공통 까지는 각종 사건이라던가 해결 방식 등등 일본의 탐정 드라마(청춘물 한정) 보는 느낌이여서 나름 재밌게 하기도 했고 ㅇㅇ.
다만, 여럿 분들이 지적하는 대로 공통에서 부터 성 ㅎ 롱 부분이 들어가 있어서, 요즘 같은 페미 시기에는 안맞는 겜이겠구나 싶기도 했음. 내 트친 분들 중에서도 그런 부분 때문에 싫어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고... 난 뭐, 그냥저냥. ㅇㅇ
1타자를 시시바로 정한건, 제일 낫 취향인 리코 부터 하면 탈주 할까봐..(? ㅋㅋㅋㅋㅋㅋ.
뭐, 얘도 비쥬얼이 내 취향이라는 건 아니지만, 여주인 이노리 보다도 연상이기도 하고, 시라이무의 목소리가 좋아서 무난하게 끝낼 수 있었음. ㅇㅇ.
여주인 이노리는 찰나의 순간씩, 미래를 보는 '예지몽'을 보는 능력을 지닌 취준생. 의도하지 않아도 일상 생활 중에서 백일몽 형식으로 찰나의 '영상'? 같은걸 지켜보는 꿈을 꾸는 능력을 태어나서 부터 지니고 있었는데, 성장하면서 자신이 독특 하다는것을 알고 그렇게 꾸는 꿈의 내용을 메모로 적어서 보관하고 있음.
그러던 때에, 얼마전에 꿨던 꿈에서 자신이 있던 레스토랑에 트럭이 밀어 닥쳐서 많은 사상자가 나오는 장면을 보고 지금이 바로 '그 때' 인것을 안 이노리는 필사적으로 외쳐서 사람들을 대피 시키고, 때마침 그 장소에 있던 '사이드 킥스'의 멤버들에게도 도움을 받는다.
1도 믿지 않은 치카 같은 인물도 있었지만, 이노리의 절박함에 일단 사람들을 대피시키자 마자, 정말 트럭이 들이 닥치는 사건이 발생....
저번에도 한 번 봤던 부분이지만, 진짜 연출 부분은 애니를 보는거 같이 돈 많이 들어간 연출 짱이엿음 ㅇㅇ. 동영상 처럼 트럭이 들이닥치는 씬과 이노리의 경악한 얼굴을 클로즈업 하는 그 연출 대박이였다구.. 이 겜이 거지같다고 평판 나지 않았다면 연출 때문이라도 인기 많았을 느낌인데 ( ._.)
여튼 그런 사건을 겪은 후, 사이드 킥스의 부장인 '타테와키'는 제멋대로 이노리를 사이드 킥스의 멤버로 편입 시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프롤로그 부터 쳅터 4 까지는, 이노리가 사쿠라다 경찰서 안의 사이드 킥스 사무실에 들락날락 하면서 사건을 해결(이노리는 꿈에서 본 힌트를 주는 식)하는 걸 돕고, 멤버들 한 명 한 명과 얽힌 사건들을 해결 하면서 그들과 거리를 좁히는 식으로 전개 됨.
물론 난 시시바 루트를 탔으니, 길지도 짧지도 않은 공통 이 후 시시바 루트 돌입.
공통에서도 잠깐씩 나왔지만, 시시바는 예전 해커로서 별다른 죄책감 없이 돈을 받고 일해 오다가 경찰에게 잡힌 후, 타테와키의 제안으로 '화이트 해커'로서 사이드 킥스의 정식 멤버로 편입된 과거를 지니고 있다.
능력치는 굉장하지만, 시시바 본인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 존재감? 같은게 옅어서, '내가 없더라도 나와 같은 능력을 지닌 누군가가 올 것이다' 라는 식으로 고독하다는 분위기를 마구 풍기는데, 그 때 마다 '시시바는 시시바 밖에 없다' '시시바가 사라진다면 내가 반드시 찾을 것이다' 라며 스스로를 어필(? 하는 이노리.
뭐... 솔까말, 당도는 낮은 겜이라서 얘네가 언제쯤 본격적으로 서로에게 맘을 줬는 지는 좀 애매함. 특히 이노리가.
아직 썸타던 시기였던 중간쯤 시시바가 이노리 한테 '나 좋아해? 근데 난 그런 감정 1도 없음' 이런 식으로 대꾸하는 부분이 있어서 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미친 전개냐 싶었긴 했음. 라이터 분이 글을 잘 못 쓰시나봐 진짜... 이런 뜬금포 전개 하며.
이 시점엔 아직 이노리도 본인 감정을 자각 못해서 살짝 쇼크 받은 정도 이긴 했지만... 뭐, 이런 지렛따이 전개도 워낙 스피드 함 때문에 금방 지나가고.
'아야메' 라는 천하의 개객썅놈 때문에 가뜩이나 낮은 자존감이 더 낮아진 시시바에게 다시금 '나한테는 시시바 밖에 없다. 좋아하니까' 라고 고백하는 이노리.
차인(?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용감하도다..... 다만, 그 이후 시시바가 대답 하려는거 듣는게 무서워서 좀 도망다니기도 하고 그랬음 ㅋㅋㅋ 용감한 건지 아닌건지 모르겠는 여주.
말했듯, 플탐 짧은 겜이여서 금방 시시바에게 붙잡히고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 사이가 되면서 종료.....일리가.
많이 수상쩍다 생각했던 키모이한 아야메가 갑자기 이노리를 납치해서 사킥 멤버는 물론 시시바에게 '게임 승부'를 걸어 오는 전개가 나오는데... 그의 목적이 단순히 시시바와의 승부? 인 건 알겠지만 도발하기 위해서 이노리의 ㅁ ㅜ 네를 더듬더듬 하는 시츄는 좀 불쾌했음. -ㅅ-)... 이 겜 등급을 잠시 고민 했었다고.
방법 없이 막혀 보이던 시시바 였지만, 역시 천재급은 달라서 ㅋㅋㅋ 멋드러진 '연기'를 통해서 아야메를 속이고 이노리가 갇힌 아지트를 찾아내서 구해주면서 무사히 해결 됨.
너무 간단하게 끝나나 했는데 멍청한 아야메가 이노리 ㅁ ㅜ 네 만진 걸로 도발하니까 ㅋㅋㅋㅋ 치카가 때리는 방법 알려주고 히바리와 타테와키가 '감춰주는' 덕분에 시시바가 한 방 멋지게 휘갈기는 부분은 좋았다. 사킥 멤버들의 단합심을 이런데서 느끼게 될 줄이야. ㅋㅋㅋㅋㅋㅋ.
도무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아야메는 사실 '누군가에게 의뢰를 받았다' 라고 하고, 아직 잡히지 않은 '레인 킬러'가 연관 된 듯한 뉘앙스를 풍겼고. 거기다가 ... 아직은 모르겠지만 설마 그 뒷배경이 타테와키 인건 아니겠지?;; 이노리가 본 '꿈'에서의 그 장면이 너무 짧고 어두워서 잘 모르겠지만... 으음... 더 하다보면 나오겠지 뭐. 막 추리하고 궁금해 할 정도로 재밌게 한 루트는 아님<.
그렇게 사건이 해결 된 후, 이노리와 시시바는 그가 말했던 '바닐라 스카이'를 보기 위해 해변가에 가고. 거기서 엔딩.
인데 ㅋㅋㅋㅋ 끝까지 성 적인 부분을 강조 하기는 -ㅅ-). 아야메가 만진 부분을 '우와카키'.. 뭐 '소독' 한답시고 대담하게 더듬 거리는 시시바는 좀 뜬금 없긴 했다. 내가 아는 순수 소년(?은 어디로 갔늬?.... 그리고 그런 짓을 하거나 그런 신음 소리 낼꺼면(? 해안가가 아니라 모텔을 가렴 애들아. (흐린 눈)
추가 ss도 그냥 귀여웠다. 근데 키스씬 씨지는 왜 이렇게 이노리가 잡아 먹히는 느낌일까.. 전반적으로 cg들이 이쁘긴 한데 (인삐는 눈감고), 가끔 흠? 싶은 부분들이 있긴 함. -ㅅ-.
다음 타자는 리코. 어차피 음성 껐다시 속독으로 봐주마.
리코 루트.
이미 스포를 통해 얘가 흑막 이라고 들었는데.. 2번째로 해도 문제 없다고 하길래 ㅇㅇ. 어차피 진상은 다른 루트에서 밝혀진다고 함.
생긴게 저렇고, CV가 쇼타인데 하필 연기도 그켬으로 해서.. (._. ).... 그래서 겜 시작 할 때 부터 얘 음성을 꺼버렸고, 덕분에 소설 읽는 쾌적한 기분으로(? 클리어 했음 ㅇㅇ
1주차 끝내고 나면 공통은 점프 스킵으로 금방 넘어가서 ㅇㅇ... 생각보단 훨씬 짧았는데 동시에 길었음. 닷떼.. 얘라고....
리코 루트의 이야기는, 사쿠라다 시의 경찰관 한 명이 자기 집에서 피습 당해서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는 전개로 이어진다.
비오는 날의 살인 미수 사건이라서 다들 '레인 킬러' 짓이 아니냐고 하지만 사킥 멤버들과 노라는 '모방범'의 소행이라고 단정 지음.
그리고 의식을 찾지 못하는 경찰관의 아들인 '츠바사(중학생)'이 나오는데, 리코는 똑같이 '폭파 사건'으로 의식 불명이 된 쌍둥이 형의 예를 떠올리면서 츠카사에게 공감을 느낀다.
'카메라 아이' 라는 능력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기억을 잊을 수 없어서. 자신의 부모가 살해 당했던 그 때의 기억 또한 어제 일 처럼 생생하게 기억하는 리코.
이노리는 그런 그를 동정하고 걱정하다가 서서히 마음을 주게 된다.
그래서 뭐... 시시바 루트 보다 연애 전개는 좀 더 스무스한 느낌?. 내가 리코라도 계속 걱정해주고 위로해주고 힘들 때 달래주고.. 심지어 리코의 기분도 캐치해서 혼자 있기 싫어 할까봐 자기 집에 초대해서 밥도 먹여주는 등, 어딜 봐도 훌륭한 썸이지 ㅋㅋㅋㅋ ㅇㅇ.
그래서 둘 사이가 진전 되려던 찰나, 이노리의 예지몽으로 비오는 날 '바'에 있는 코트 입은 남자를 보게 되고, 그를 잡기 위해 출동한 사킥 멤버들.
하지만 병실에서 그 이야기를 몰래 들은 츠카사가 쫒아와서 엉뚱한 시민을 범인으로 보고 총으로 위협하는 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그 일은 무사히 해결 됬지만 진짜 그 자리에서 그 상황을 지켜봤던 '진범'은 이노리를 노리게 된다.
그 후 멍청하게도 ㅋㅋㅋ 자기 집까지 찾아와서 초인종을 누른 범인의 진위를 확인도 하지 않고 문을 열어버린, 뇌텅텅 여주는 납치 당함.
아니 ㅋㅋㅋㅋㅋ 명색이 경찰 조직에 몸 담은 주제에 이렇게도 생각없이 멍청 할 수가. 문 걸쇠라도 잠근 후에 열던가 ㅋㅋㅋ 어쩜 이렇게 멍청할수가.
나만 느낀게 아니라, 지도 느낀 모양인지 내가 이렇게 바보 같았다니!? 하고 자책하는데 그럼 뭐해 ㅋㅋㅋ 붙잡힌 신센대.
그나마 자기 예지몽 때문에 치카와 리코가 구하러 오긴 했는데.. 이번엔 리코가 병신짓을 함.
무사히 이노리를 구해내려던 찰나에 범인의 도발에 넘어가서 ㅋㅋㅋ 싸움도 잘 못하는 주제에 범인한테 달려 들었다가 얻어 맞고 나뒹굴기, 그 틈을 타서 범인이 숨겨둔 총으로 치카를 저격하고(방탄 조끼 덕에 무사), 이번엔 리코를 죽이려고 들길래 그걸 막으려고 달려든 이노리가 총에 맞아 버림. ㅋㅋㅋㅋㅋㅋ
부창부수로 속을 뒤집네 아주 그냥.
다행히도 가벼운 상처였고 총알 빼내고 금방 낫긴 했다지만 ㅋㅋㅋㅋ 정말이지 이렇게 멍청한 애가 어떻게 레인 킬러라고 하는거지...?...... 모르겠다.. 해보면 알려나...-ㅅ-)....
그렇게 범인은 잡혔지만, 그를 '살인 미수죄'로 경감하게 할 수 없던 츠카사는, '가족의 동의'로 가망 없는 아버지의 생명유지 장치를 떼어 버리기로 결정함.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리츠를 기다리는 리코랑은 완전 다른 결말... 슬프고 씁쓸하지만 가족들이 결정한 거니깐 ㅇㅇ...
그나마 여기서 리츠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따는 걸 보여주면서 나름 해피 엔딩으로 끝이 남.
비쥬얼적으로든 뭐로든 간에 서로 커플, 연인이 되어서 키스하고 그래도 1도 와닿지 않아서... 14살 짜리 애랑 키스하는거 같아 보이는건 내 기분 탓일까.. ( ._.).
여튼 그렇게 끝냇다고. 오래 걸렸다 하아...
하도 중간중간 딴 짓을 해서... 그닥 큰 재미는 없었는데 그것도 문제이기도 했고 ^_ㅠ.
일단 히바리 루트는, 히바리가 과거, 정신과 의사일 때 카운셀링 맡았던 중학생.. 지금은 고 1에 올라가는 '시온'이라는 여자애가 등장하면서 그 아이 중심으로 진행 된다.
시온의 과거가 매우 가슴 아픈데, 어린 시절 부모가 이혼 한 후, 재혼한 어머니를 따라 갔었지만 새 아버지는 술에 취해 아동 폭력을 행사하는 쓰레기중 개 쓰레기 였었던 것. 어리고 여린 시온을 마구잡이로 두들겨 패고 발로 차고... 그렇게 괴로움을 견디지 못했던 시온은 이혼한 친부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그 친부는 시온을 구하기 위해 시온의 어머니와 새아버지를 살해해 버리고 형을 살게 되었다고.
그 후의 몇 년이 흘러서 지금의 시온이 히바리들이 있는 사쿠라다시로 전학을 오게 되면서 다시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이노리와는 길가에서 몇 번 마주치면서 도와주게 되고 '친구'가 되는 형식으로 얽히게 됨.
과거, 자신이 카운셀링 맡았던 아이 이기도 했고 너무나도 힘들었던 시온의 상황을 알기에 쭉 신경쓰고 있는 히바리.
시온을 맡아준 친척 아주머니의 부탁이기도 했고 그 자신의 의지로 이노리와 함께 시온을 돌보게 된다.
그 과정에서 둘이서 연애 비스끄무리 한 걸 하긴 하는데.... 워낙 타인의 마음을 읽어내는 데에 능숙해서 툭하면 히바리의 페이스에 말려들기만 하는 느낌이고 글쎄. 언제 연애 했었는 지는 잘....
히바리가 순수하고 꾸밈 없는 이노리에게 끌렸다는건 알겠지만, 갑툭튀 '좋아한다' 라고 한다거나 갑툭튀 카베동 키스라거나.. 에? 에에? 싶은 기분만 들고요.
이 겜이 순수하게 연애만 다루는게 아니라 각 캐릭터 별로 사건을 다루는 식이고 그 사건이 개인 루트의 8할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서.. 으음.. 연애는 역시 간만 보다만 느낌이 강하다. ㅇㅇ.
애시당초 큰 기대는 안했지만은야..... ^_ㅠ...
일단 히바리는, 이노리가 마음에 들 수록 그녀가 자신을 자세히 알게 되는게 두렵다. 나를 알게 되서 나를 떠나게 될게 두렵다. 뭐 이런 생각을 안고 있어서 키스까지는 했지만 결정적으로 사귀니 어쩌니 하면서 적극적인 어프로치는 해오지 않는 상태. 이노리는 이노리대로 혼동되기만 할 뿐.
그러다, 전날 시온을 만나고 온 히바리에게 '넌 나한테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폭언 비스끄무리한 걸 듣고 상처 입게 되는데. 사실 여기는 이노리도 바보짓을 충분히 해서요. 어느정도 자업 자득이기도 함.
아니, 어느 세상에 술에 취해서 다음날 숙취로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제발 다음에 다시 이야기 하자' 라고 간곡히 부탁해 오는 사람에게 '히바리상 상태가 이상해요! 뭔가 있죠! 나한테 말해죠요!' 라고 눈치코치 없이 달려드는 멍청이가 있냐고. ㅋㅋㅋㅋ 얘가 그런 애였음. ㅋㅋㅋㅋㅋㅋㅋ.
어영부영 이긴 해도 엄연히 취직을 한 직장인(?이 이렇게 멍청하게 눈치 없어서 될 일 이냐. 내가 히바리라도 어지간히 짜증나기도 했겠다.
나중에 알고보니 전 날 시온을 만나서 어마무시한 폭로까지 듣고 자채감으로 술을 퍼마신 모양이던데, 거기다가 멍청한 이노리가 부인 처럼 긁어대니 오죽 했을까(?.
여기서 베드 루트가 갈리는데, 그런 히바리의 도발을 받아들여서 사무실에서 한 판 치루고 나면(? 히바리가 이노리를 '그냥 그런 상대'로 치부하고 미국으로 떠나 버리는... 미국이였나? 다른 나라였나?; 엔딩. 한 번 자고 버리는 그런 최악의 엔딩인 셈. 근데 어차피 사귀던 사이도 아니였고 이노리도 적극적으로 붙잡지 않았으니.... 어쨋뜬 기분은 나쁜 엔딩이다. 씨지도 있어서 더 어이 없음(?
로드해서 해피 엔딩 하면 그 자리를 박차고 집으로 돌아온 이노리를, 얼마 후 정신 차린 히바리가 사과하러 찾아 오면서 이어진다.
결국 사과를 받아 들이고 흐지부지하게 넘어가는 느낌.. 여기서도 사귀자는 말이 없었어요 얘네는... 으음.. 으음?...
근데 그게 중요한게 아님^^. 이거 시온 루트라니까.(?
다음날 시온의 전화를 받고 홀로 그녀를 만나러 간 이노리는, 칼을 들고 발악하는 시온을 마주하게 되고.
때마침 찾으러 왔던 히바리가 그녀를 저지하려다가 자신이 내려놓은(시온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총을 맞아서 쓰러지게 된다. 헐;; 피가 적나라한 씨지여서 사스가니 좀 놀래었어;;
근데 알고 보니 히바리의 '연극' 이였던 거.
그 자리에 사킥 동료들에 의해 시온의 친부가 오게 되고.. 결국 시온과 친부는 서로의 응어리를 풀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밝혀지는 충격적인 사실.
사실, 시온의 엄마와 새아버지를 죽인건 친부가 아닌 시온 이였던 것.
계속 가해지는 폭행을 참지 못한 시온이 칼로 새아버지를 찔러 버리고, 그걸 말리기 위해 다가온 어머니는 그 새아버지에게 맞아서 사망. 시온은 죽어가는 그녀를 돕지 않고, 오히려 칼로 새아버지를 수어 차례 찔러서 그대로 죽여 버림.
그리고 여기서 자신을 '버렸던' 친부를 불러서 도움을 요청 했었던 것. 친부는 딸아이 시온을 지키기 위해. 늦었지만 아버지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 시온 대신 죄를 뒤집어쓰고 형무소에 갇혔었던 거라고.
친부도 히바리도, 모두들 다 시온을 지키기 위해서 항상 '괜찮다. 다 잘 될꺼다. 시온은 나쁘지 않다' 라는 식으로 그녀를 감싸기만 한게, 그녀 스스로 죄를 인정하지 않고 남 탓을 하게 되어버리고, 마음을 병들게 만드는 원인 이였던 것.
히바리는 바로 전날 사실을 알았던 거 같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시온을 더 몰아 붙였었던 건 맞았던 거니.
그래도 이렇게나마 시온이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더이상 거짓말 하기 싫다고, 모든것을 다 털어놓게 되었으니 그나마 잘 해결 된 것으로.
그렇게 시온은 정신 병원에서의 정기적인 치료 및 재판을 기다리게 되었지만, 타분 미성년자 이고 스스로의 죄를 모두 다 인정하기도 했고 그녀의 경우 불가항력의 요소도 있었으니 언젠가는 풀려날 수 있을 듯.
친부 또한 다시 조사를 받게 되었지만 그는 죄가 없으니까. 먼저 풀려난 후 집에서 시온이 돌아오기를 기다릴 느낌. ㅇㅇ.
사건은 가슴 아팠지만 부녀가 늦게나마 서로를 돌아보고 부정을 확인할 수 있었으니 .. ㅠㅠ....
그렇게 '연극'까지 해가면서 그들을 도와준 히바리와 이노리는 이 후 무사히 커플이 되어서 해피 엔딩으로 끝이 남.
히바리는 좀 더 이노리를 믿고 자신을 보여줘야 할 듯. 이노리도 보기보단 강하니까 잘 케어해 나가겠지..?....
여튼 사건이 더 재밌었던 히바리 루트였다. 후반부는 예상치 못한 전개로 헐! 했었기도 했고.
그냥 추리 서스펜스 겜으로 할까나.... ( ._.)
내가 1년에 한 두번 정도 격빡이 칠 때가 있는데 하필 ㅋㅋㅋ 기대했떤 치카 루트가 그랬다니 하아...
쇼고랑 다를바 없이, 자기 감정 주체 못해서 여주한테 야츠아따리 하고 화풀이 하는 타입이였음. 물론 공통에서의 싸가지 없음에서도 어느정도 짐작은 했지만.. 그래도 루트 초반 들어가서 이노리한테 잘해주고 부끄러워 하고 그런 모습 보면서 좀 기대를 했었지 말입니다. 개객끼 ㅇㅍㅇ)(?
치카 루트는 치카의 소꿉친구 이자 같은 보육원 출신의 청년 '마키'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차례차례 사람들을 습격해서 죽이진 않으면서도 상해를 입히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그 범인을 잡기 위해 움직이는 사킥 멤버들과 치카와 이노리.
치카와 같이 순찰 다니면서 그가 자랐던 교회도 가보고 그의 과거도 듣고 하면서 점점 사이가 가까워 지는 두 사람.
그러다가 이노리의 예지몽을 모토로 우연찮게 상해 사건 현장에 맞딱들이게 되었는데, 그 때 치카는 범인을 보게 된다. 뭐.. 예상 햇던 대로 '마키'.
치카와 친한 절친 이였지만 사회와 경찰에 크디큰 불신감과 증오를 품고 있는 그는, 자신과 같이 성장하던 치카가 경찰관이 된다고 할 때 부터 크게 다투고 헤어진 상태.
커서 재회 했지만 여전히 그 증오심은 남아 있었던 마키.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마키라도, 치카한테 있어선 소중한 사람 이기에, 범인이 그라는걸 알게 되면서 주변에 말하지도 못하고 혼자서 고민하고 끙끙 거리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부터 장대한 삽질이 ㅋㅋㅋㅋ 아놔.
중간, 이노리에게 '내가 사람을 죽인적 있으면 어뗳게 생각해?' 라고 질문을 던지고, 이노리가 아무말도 못하고 당황하니까 지멋대로 짐작해서 그 때 부터 이노리를 피하고, 제대로 대화하고 싶어서 찾아가도 오만가지 개소리와 짜증을 되풀이 하면서 이노리보고 꺼지라고 왈왈 거리심. ㅋㅋㅋㅋㅋ 이새끼가?
지가 물어놓고 답을 하려는 사람한테 이 무슨 싸가지 없는 태도야.
이노리도 크게 잘한거 없고, 자꾸 오지말라는 사람한테 찾아가서 귀찮게 구는 점도 뭐.. 이건 이미 히바리 루트때도 느꼈다.. 얘는 공감 능력이 결여된 여주야.. ㅇㅇ...
그래서 부창부수로 속을 또 뒤집혔다고 합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치카가 사람을 죽이긴 했찌만, 그건 훈련생 시절, 갓난 아이를 데리고 있던 모녀로 인질극을 벌이던 범인을 쏴죽였었던 것으로, 그의 의지도 아니였고 타테와키의 판단 이였다고.
당시에 치카가 쏘지 않았다면 마약을 했던 범인은 모녀를 죽였을 테고, 결과적으로는 사람을 살린 일이 되는 건데. 이 멘탈이 약한 남자는 ㅋㅋㅋ 그걸로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 운운 하면서 지금까지도 잊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었다는 거. 아니 형사가 된다는 놈이 이런 멘탈로 무슨?. 선배들이 하는 말이 그대로 딱 맞더라. 흠... 이상론을 운운하지 말고 현실을 보자꾸나.
코토네가, 안샨테의 다음대 마스터로서 그 자리에 서기 까지의 과정이 생각보다 금방 끝났고 ㅋㅋㅋ .
이 후 부터는 '고객들' 각자의 세계에 가보거나, 고객들 각자와의 인연을 쌓는 과정으로 흘러가면서 공통이 8장까지 이어짐.
나는 내가 ㅋㅋㅋㅋ 카누스를 선택해서 4장부터 카누스와 요정계가 나오길래 루트 벌써 흘러가나 했더니 공통이래.. 하.. 디렉터.. 코드리아 디렉터 아니랄까봐 공통 미친듯이 긴거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월요일부터 했는데 공통만 어마무시하게 길었음.
근데 그게 재미 없으면 화가 나는데 다 재밌어.. 재밌어서 화를 못내겠고 그냥 샄살려 소리만 나오게 되더라 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힘겹게 공통 8장까지 끝낸 후에 개인 루트 들어가서 부터는....
카누스의 사명, 티타니아의 운명, 벤니아의 분노. 그저 아름답게만 보이던 요정계 메디오에 가려진 잔인한 현실과 희생 등이 보여서.. 시종일관 어두웠다.
4장까지 있긴 하지만 길이가 그렇게 길진 않...(았긴 한데 3장은 김 -ㅅ-).
이세계 사람들에게 상냥하기만 했던 세계가 결코 아니고, 요정 여왕. 티타니아를 시작해서 그 전부터 줄곧 이어졌던 여왕들의 '희생'으로 이어졋던 세계 라는거.
요정계 전체를 아우르는 , 거의 세계 그 자체가 되어버린 '세계수'.
그 정체는 인간계에서 '봉인수' 라고 불리웠던 식물의 아종으로, 어떤 사연으로 인해 메디오에 흘러 들어갔던 봉인수의 씨앗이 메디오와의 상성이 좋았던 탓인지, 말도 안되는 속도로 성장하고 그대로 세계를 지탱하게 된다.
하지만, 근본은 '식물'. 말 그대로 영양을 흡수하고 성장하는 것 이외의 목적도 의지도 무엇도 없는 원초적인 본능만 남은 생물이기 때문에, 그렇게 세계를 덮을 정도로 비이상적인 성장을 이룬 세계수는 요정계의 햇빛, 물 등의 양분 만으로는 지탱할 수 없게 되고.
그로 인해 '양분'을 요구하게 된 세계수는 촉수를 변화 시켜서 요정들을 수 없이 '흡수' 해가면서 양분으로 삼게 된다.
그 것을 막기 위해, 요정들은 '여왕' , '세계수의 신부' 라는 이름 하의 '희생양'을 세계수에게 '바치게'되고.
세계수의 중추에 있는 심장부에 촉수로 연결된 여왕은 계속해서 생명, 혼을 세계수의 양분으로 흡수 당하면서 메디오에게 평화를 주었다는 것.
그런 순환이 반복되던 때에, 500년 전. 새롭게 선택되게 된 다음 대의 여왕이 바로 '티타니아'.
막내 '벤니아', 둘째 '티타니아'. 그리고 선택된 것이 자신의 동생인 티타니아 라는것을 알게 된... 카누스의 '선대' 듀라한. 목 없는 기사 = 죽음을 고하는 요정인 '벤시'.
요정계에 단 하나 뿐인 존재로, 새롭게 태어 날 때 마다 선대의 '사명과 기억'을 그대로 물려 받는 듀라한인 '벤시'는, 명예로운 '여왕' 이란 이름 밑에 숨겨진 '희생양'의 진실을 알고 있었고,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혼자 '세계수'에 맞서려 들었지만... 결과는 실패.
벤시 본인이 흡수 당한 것도 모자라, 그녀가 세계수에 입힌 상처로 인해 세계수가 더 많은 '양분'을 취하려고 요정계의 요정 5분의 1이상 사라지는 일이 발생 하게 되고.
바로 이어서 태어난 '듀라한'인 카누스는, 더이상의 무분별한 세계수의 착취를 막기 위해, 정기적으로 자신이 '요정 사냥'을 해서 세계수의 양분으로 바치면서 메디오를 안정시키는... 사태로 500년의 시간을 보냈던 것.
누구보다도 상냥하고 정의로운 기사이지만, 메디오를 지키기 위해, 티타니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죄 없는 요정들을 베어 죽여야 한다는 딜레마 때문에 힘들어 했었고.
그런 그에게 유일한 안식이 되어 준 건, 선대의 안샨테. 그리고 지금의 코토네의 안샨테.
처음에는 코토네가 이런 진실 같은거 모른 채, 따뜻하게 웃으면서 반겨주는 안샨테의 마스터로서 자신을 봐주길 바랬고.
그녀가 자신의 '요정 사냥'을 발견한 후에는 일부러 거리를 두면서 아픈 진실에서 멀리 떨어트려 놓으려고 한다.
하지만 종족의 차이, 카누스가 자신에게 요구한 '그저 그 자리에 있어주기만 하는 안샨테'로서의 역할등에 고민하던 코토네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다잡고 카누스를 만나러 오고.
카누스에게 더이상 현실 도피 하지 말고, 할아버지인 '소안의 안샨테'가 아닌 '코토네의 안샨테'. 그리고 그녀 자신을 보라면서 확실히 깨우쳐 준다.
연출 너무 좋구요... 끄흡.. ㅠㅠ..
마음에도 없는 아픈 말로 코토네를 밀어내고 계속 혼자서 괴로워 하던 카누스도 참 짠했지만, 강단있는 코토네의 결단으로 모든걸 다 내려 놓은 후 부터는 ㅋㅋㅋㅋ 입만 열면 설탕을 토해내는 카누스 때문에 또 굴렀어요 네 ㅋㅋㅋㅋㅋ 하.. 솔직한 남자 무서운 남자(?.
이 후, 티타니아를 구하기 위해서 였다지만, 방법이 쓰레기 같았던 벤니아 때문에 코토네가 '세계수의 신부'로 바쳐지는 전개로 흘러 가는데.
베드 에서는 카누스의 도착이 늦어서 코토네는 모든 자의식을 다 잃어 버린 채 그저 세계수의 '양분'으로서만 남게 되고. 그런 방식이라도 그녀를 살려 두기 위해서 하던 대로 요정 사냥을 이어가는 카누스...로 매우 찝찝하고 슬프게 끝이 난다. 이 와중에도 코토네를 살리기 위해서 다시 아픈 길을 택하는 카누스가 너무 ..끄흡 ㅠㅠ..
로드해서 해피.
제 시간에 도착한 카누스는, 검으로서 코토네를 '왕좌'와 분리 시켜서 구해준 후.
자신의 의지, 그리고 도와주러 온 안샨테의 '고객들'의 힘으로 연계 공격을 펼친 후, 혼신의 힘으로 세계수의 중추. 심장부를 베어 박살내고.
이 후, 생명을 다한 세계수는 그대로 소멸의 길로.
세계수에게 수명을 착취 당한 코토네 였지만, 소멸당한 세계수 안에서 남아있던 요정들의 '영혼'의 힘으로 다시 원 상태로 돌아오게 되는데.... 이 때.
새로운 메디오가 시작되는 일출의 시기. 딱 그만큼만 '요정의 성질'을 가졌던 코토네는 분명 투구를 벗은 카누스의 '진짜 얼굴'을 봤을 거다. ㅠㅠㅠ
이게 연출이 ㅠㅠ 대사라던가 글 한 줄 없었지만, 고개를 돌린 코토네가 카누스를 올려다 보고 무척 놀란 표정. 그리고 눈물어린 환한 미소로 쳐다보는 그 모습이.. ㅠㅠ......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카누스의 그 얼굴을. 그 때 한 번 만큼만이라도 봤을 꺼라고. 꼭 그렇게 믿고 싶다.
이거 쓰면서도 막 눈물이 나고요 ㅠㅠㅠㅠ 흑흑. ㅠㅠㅠ
그렇게 무사히 원래 세계로 돌아온 후.
'죽음을 고하는 요정'에서 이제 모두의 '선생'이 된 카누스에게 이끌려져서 새롭게 탄생한 꽃들이 가득한 메디오로 향하게 된 코토네.
그리고 그녀의 손을 잡고 한쪽 무릎을 꿇은 후, 진심을 다해서 사랑을 고백하고. 비록 종족도 수명도 다르지만 평생 그녀의 곁에서 지키면서 '부부'로서 살아 가고 싶다고 프로포즈 크리 나오심 ㅠㅠㅠㅠ
사실 여기까지 갈거라고 기대도 안했떤 만큼 코토네도 나도 감동. 파워 감동 이구요 ㅠㅠㅠㅠㅠㅠ.
평생 얼굴 볼 수 없다고 해도, 수명도, 종족도 다르고 아마도 결실을 맺거나 하는 일반적인 행복과는 거리가 멀다고 해도. 애들은 행복 할 꺼라고. 난 진심으로 그렇게 믿고 싶다. ㅠㅠㅠㅠㅠ. 사랑해 애들아. ㅠㅠ.
이그니스 루트.
베드 해피 완료.
이그니스는..... 위치상으로는 임피나(? 미네오 같은 느낌 이였는데 ㅋㅋㅋㅋ 세상에 이렇게 통수를 엄청나게 치는 시리어스파 캐러 일줄 몰랐따. 진짜 ㅋㅋㅋ 이거 적는 지금도 어이가 없음. ㅋㅋㅋㅋ 디렉터 분의 피색깔이 의심스러운 전개였어..(흐릿
처음 개인 루트 들어갈 때만 해도, 이그니스를 그저 '손님' 으로만 여기고 '여자 친구 생기면 꼭 데려와 ><)' 라는 코토네의 말에 지미니 쇼크를 받은 이그니스만 봐도 엄청 ㅋㅋㅋ 귀엽고 웃겼거든. 얘들 되게 호노보노 하게 좋아하겠구나 했었는데.. 하아....
계속 인간계, 특히 안샨테가 있는 주변에 출몰하는 소머리의 마수들. 그들의 행동에 의문점을 가지게 된 이그니스는 동생격인 인호 '도로미'를 시켜서 그 동태를 살폈지만 별달리 밝혀진 건 없고.
결국 그 자신이 베스테아로 가서 알아보기로 결정.
하지만 이 후, 누군가의 '습격'에 의해 코토네가 베스테아로 넘어가게 되고. 이 후 부터 전개가 급변한다.
내가 이 시점 부터, 자꾸 타이밍 좋게 사라졌다가 나타나는 '도로미'가 의심스럽긴 했는데 이런 바보 같으면서도 웃긴 녀석이 설마 설마 했었음. 벤니아 처럼 뭔가 수상쩍은 느낌이 나는 것도 아닌 녀석이여서 특히 더.
그런데 얘가 ㅋㅋㅋㅋ 어쩜 이렇게 썅내나는 개색히 였을 줄이야. 진짜, 이런 격한 분노. 섭캐에게 느낀 분노는 정말 오랜만이였음. 하... 썅늠 시키.
베스테아에는 고대, 수천년 전. 그 세계 전체를 아우를 정도로 강력했던 '계식랑=바나르' 라는 거대한 마수가 존재 했었음.
기본적으로 내장 기관이 존재하지 않아서 '먹는다' 라는 행위 자체가 없는 마수 중에서 유일하게 '공복'과 '식사(?'를 하는 그 마수는, 어쩌다가 베스테아로 흘러 들어온 인간들의 피의 냄새를 맡고 각성해서 마수, 인간. 피아 구분 없이 자신 이외의 모든 존재들을 다 '먹어 버리고' 점점 더 강해져만 갔고. 남은 마수들, 인간들은 죽을 각오로 겨우 그를 쓰러트리는 일에 성공 했지만, 바니르는 자손을 남겨 버림.
그 남은 자손들.. '불꽃의 늑대'들을 멸절 시키려고 해도 '피'의 냄새를 맡으면 각성의 위험이 있는지라 살려두는 대신, 그들을 변방에 몰아 넣게 되고. 그렇게 약소 부족으로 살아 남은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이그니스'. ... 그가 바로 격세 유전으로 누구보다도 '바니르'의 피를 강하게 이어 받은 최강의 마수 였던 것.
그렇기에, 다른 마수들이 필요로 하지 않는 '섭취' 행위를 즐겼던 거고, 코토네가 만들어줬던 음식을 누구보다도 좋아하고 맛있게 먹었던 그는... 동생처럼 여겼던 '도로미'의 계략에 의해 결국 바니아로 각성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리고 이 과정이 너무나도 가차 없어서 진짜....
자신이 지키고 싶었던 부족, 그가 최고의 마수가 되어서 베스테아의 톱이 되었던 이유였던 과거 또한 잔혹하기 그지 없었는데, 도로미는 우귀들을 조종해서 결국 이그니스의 각성을 땡겼고.
동료들을 지키고 싶었던 그는 결국 피 냄새를 맡고 미쳐 날뛰다가 이르를 빈사 상태까지 몰아 붙이고 그를 막기 위해서 나선 코토네의 팔을 말 그대로 '물어 뜯어서' 피와 살을 섭취해 버린다.
나 여기까지 보고 ㅋㅋㅋ 진짜 경악해서 싓치 꺼버렸음... 하.. 내가 베드 루트 타는줄 알았구요.... 세상에나...
지금까지 해왔떤 오토메 겜 중에서 공략 캐러가 여주를 이렇게까지 상처 입히고 '먹으려고' 드는건 첨 봤고요........ 때를 맞춰서 카누스, 미셸등이 도착하지 않았으면 코토네 문자 그대로 먹혔겠지.. 하;;;;
그가 바니르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해도, 안샨테에 이그니스가 오지 않는 미래 같은거 바라지 않는다고. 누구보다도 이그니스의 '강함'을 믿는다고 했던 코토네마저도 그에게 공포를 느끼게 만드는 그런 전개 너무 심하지 않냐며.
여기까지 해서 3장이 끝이 났었는데 정말 디렉터나 라이터나 이렇게까지 했어야 했냐고 원망스러운 기분이였다고.. 네 그랬다고.. 어흑 이그니스.. 코토네.. ㅠㅠㅠㅠㅠㅠㅠㅠ.
목숨은 건졌지만 이르는 빈사 상태에서 깨어나지도 못하고, 코토네 또한 '물어뜯긴' 상처는 성형 수술 같은거 하지 않는 한 크게 흉터로 남는다고.. 무엇보다도 그를 믿고 싶었던 만큼 먹힐 뻔한 '공포'로 인해 이그니스를 만나는게 두려워 졌고. 그렇게 그를 '두려움의 대상'으로 여기는 스스로 때문에 더 힘들어 하는 코토네. ㅠㅠ...
이그니스 또한 누구보다도 지키고 싶었던 코토네를 스스로가 다치게 한 건 물론 먹으려고 했고. 그 '피맛'을 본 스스로를 용서 할 수 없어서 자진까지 생각 할 정도로 몰아붙여 진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도 만족하지 못하는 도로미 쌍놈은 또다시 계략을 꾸며서 모두를 따돌리고 코토네를 이그니스에게 데려가고... 여기서 둘다 ㅠㅠㅠ 너무 슬펐구요 ㅠㅠ.. 결계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음을 고백하는데 한 쪽은 다치게 할까봐, 한 쪽은 공포를 느끼는 스스로가 싫어서. 그렇게 울어대는게 얼마나.. ㅠㅠ.......
하... 나 진짜 도로미 죽이고 싶었음. ㅠㅠ... 이 개새끼가 이그니스 도발한다고 결계 밖에서 코토네를 발로 차고 던지고 때리고 썅.. 정말 죽인다 ㅠㅍㅠ....!!!!.
종국에는 이그니스 눈 앞에서 코토네를 '먹으려' 시도까지 해버려서 결국 그녀를 지키기 위해 각성한 이그니스는.... 계식랑 '바니르'가 되어 버림.
이 후 부터 또 전개가요.... 이 귀신같은 디렉터.. ㅠㅠ....
모두가 모여서 어떻게 해서든 바니르가 된 이그니스를 막으려 들지만 역부족이였는데. 지금까지 그가 서툴게 지켜왔던 약소 부족의 모두.. 토끼족, 여우족 등의 '전투능력이 없는 마수'들이 이그니스를 막기 위해, 그의 정신을 되돌리기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서 나서는데. 나 여기서 좀 많이 찡했음 ^_ㅠ.
공통 루트에서 그를 부모의 적으로 오해하고 심한 말을 퍼붓던 그 토끼족 소녀가, 츤츤 거리면서도 이그니스를 도우려고 온 것도. 아직도 무서워서 어떻게 하지도 못했던 코토네를 야단치고 용기를 북돋아 준 것도 너무 좋았어요. 무슨 말이 필요하겠냐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의 마지막에, 바니르가 되었지만 코토네를 다치고 싶지 않은 이그니스가 남아 있기에... 결국 그녀의 말에 정신을 되찾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는데. 전개가 너무 네.. 흡.. ㅠㅠ.....
이그니스의 진짜 본능, 그가 정말로 바랬던 건 '식욕' 같은 의미로서 코토네를 원하는게 아닌 한 사람의(? 남자로서. 좋아하는 여자인 코토네의 곁에서 언제까지고 함께 있고 싶다는. 그런 소박하고도 간단한 소망 이였던 거.
그 마음이 '바니르의 식욕과 폭주 본능'을 누르고 돌아올 수 있게끔 해줘서.. 용기를 낸 코토네도, 그 용기를 북돋아준 다른 주변 인물들도. 무엇보다도 돌아와준 이그니스에게도 그저 다 고맙고 좋았다.
글 쓰는데 또 그 때 감정이 되살아나서 찡하고 그래.. 흐엉 .. ㅠㅠ....
엔딩 후 에필로그.
아이러니 하게도 바니르가 되어서 날뛴(? 덕분에 약소부족 들이 용감하게 나선 모습을 보고 마수들의 억압이나 습격 등도 사라지게 되었다고. 이그니스 본인은 톱의 자리에 오르면서 까지 이루고 싶었던 베스테아 세계의 룰을 본인이(? 설쳐서 이뤄지기 시작했다는 점에 기분이 애매모호 한 모양이지만 좋은게 좋은거라고. ㅋㅋㅋㅋㅋ.
이그니스 또한 자신이 날뛰어서 생겼던 문제들... 여러가지로 지었던 죄의 속죄 등을 겸해서 아예 거주지를 베스테아에서 인간계로 옮기고, 그대로 안샨테의 임시 아르바이트생(?이 되어서 코토네의 곁에 평생 남아 있겠다고. 이게 벌인지 상인지 모르겠지만... 마아... 여기에 오기 까지 둘다 너무 심하게 구르고 고통 받았는데 좀 행복해 지는게 어때서 ㅠㅠ?. 내가 응원한다 애들아.
귀엽디 귀여운 우리 코로로가 부모를 다시 만나서 베스테아에서 살게 되어 자주 못 보는건 슬프지만... 게이트 근처의 바다로 거주지를 옮겼다고 하니 코토네들이 보고 싶을때 언제든지 보러갈 수 있다는건 다행인 듯.
내가 ㅋㅋㅋㅋ카누스 루트에선 까짓꺼 얼굴 없음 어때, 키스 못해도 어때! 를 외치긴 했지만... 이그니스 엔딩씬이 이렇게 열정적이고 보기 좋은 키스씬으로, 정말 뜨거운 사랑고백 등으로 마무리를 지으면.. 부럽...지 말입니다.. ㅎ..... (씁쓸...
아니 얘네 둘도 좋으니까 좋긴 한데.. 그래도... ^_ㅠ.....
이렇게 2명째를 끝내고 나니 대체 최애를 누구로 정해야 할지 모르겠는 그런 기분이 든다.... 카누스가 좋아. 좋은데. 이그니스도.. 정확히는 이그코토가 좋아... 꺼흡....
후... 매 루트 끝날 때 마다 내 진을 다 빼는 겜은 또 ... 진짜.. 하아......
내가 이 겜 시작한지 일주일 좀 넘었는데 한시도 쉬지 않고 연달아서 해서 그래... 재밌는데.. 지침 ^_ㅠ...
여튼 카오루.
인외 공략캐러 중에서 유일하게 인간인 캐러... 였는데 ㅋㅋㅋㅋ 진짜 죠디 이 미친 ㅋㅋㅋ
이쯤 되면 고의지 싶다. 한 번이라도 코토네가 같은 수명, 같은 처지, 같이 '대등한 입장'에서 사랑을 하고 엔딩을 맺게 놔두지 않겠다는 그런 의지가 보여...
세상에 ㅋㅋㅋㅋㅋㅋ 카오루가 '인외'가 되는 엔딩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3장 초반까지는 누구보다도 달달하고 나이 차이가 좀 걸리긴 해도 서로 좋은 관계를 맺어가는 '연인 미만'의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호노보노 하고 내가 연애 겜을 하고 있구나 ~ 싶었었는데 ㅋㅋㅋㅋ
급작스럽게 카오루가 인외가 되었지 말입니다...
그리고 그 흑막...은 내 예상대로. 정말 바라지 않았지만 '미카도 아키라' 였음. 매 세계관에 중요한 섭캐로 나오는 애들이 꼭 흑막이야.. 이젠 누구도 믿지 않겠어 ㅠ_ㅠ..
근데 얘는 도로미 같은 개쌍늠이 아니라... 미카도 때문에 울 정도로 또 가슴 아프고 절절한 캐러여서 미워 할 수도 없어요... 어흑 ㅠㅠㅠㅠㅠ
이 모든건, 7년 전.
미카도의 연인이자, GPM 개발부 동료. 그리고 카오루의 15세 어린 여동생인 '린도우 시즈쿠'로 시작된다.
연구원이였던 그녀는 성과를 내기 위해 안달한 나머지 실험 과정에 큰 실수를 해서 그녀 자신이 의사가 통하지 않고 사람을 습격하는 제 2종류 인외가 되어 버리고.
부모 처럼 그녀를 돌봐왔던 카오루는, 그녀와의 전투 끝에 사살하기 직전까지 몰아 붙이는건 성공 했지만, 그런 그의 앞을 가로 막은건 시즈쿠의 연인이자 카오루의 친구 였던 미카도.
시즈쿠의 목숨만은 살려 달라고, 그녀를 진정 시켜서 언젠가 인간으로 되돌려 보이겠다고 애원하는 미카도 앞에 카오루는 결국 여동생을 죽이지 못한다.
그리고 시즈쿠는 미카도에 의해 인형...인줄 알았던 '쿠짱'으로 언제나 미카도 옆에 있었 던 것.
그렇다고 죽은건 아니고 정기적으로 미카도가 자신의 팔에 상처를 내서 그 '피'를 먹이면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
코토네는 우연히 그 장면을 보고 카오루에게서 과거의 사건을 들은 후, 그가 왜 자신에게 '인외와 인간'의 차이를 계속 설명하고 걱정하고. 함께 있어도 결코 행복할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을 주입 시키려고 했는지 이해하게 된다.
안샨테의 모두가 소중한 만큼 그 말을 다 받아들일 순 없지만, 상처받은 카오루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그가 상냥하지만 누구보다도 고독한 만큼 자신이 그의 곁에서 지탱하고 싶다고 여기는 그녀.
이렇게 연애 진도가 팍팍 나가고 있었는데 말이죠... 하아.. ㅠㅠ...
3장 들어와서 얼마 되지도 않고, GPM에서 문제가 발생해서 현장에 간 카오루는..... 주변 사람들을 습격하던 인외. '시즈쿠'의 공격에 의해 '저주'에 걸리게 되고.
안샨테의 누구도 풀 수 없는 저주는, 사실상 카오루의 목숨 기한을 2틀 남겨둔 상황까지 몰고간 상태.
그를 살리지 못해 눈물짓는 코토네에게 사건의 원흉에 가까운 대상인 '미카도'가 접근해서 사람을 인외로 바꾸게 만드는 약 '메타프라지아'를 넘겨 주고........ 코토네는 카오루가 결코 원치 않은걸 알면서도. 자신은 그를 잃을 수 없다는 생각에 원망 받을 각오로 그 약을 먹이고 카오루를 '인외'로 만들어 버린다..
... 사실 ㅋㅋㅋ 이런 전개로 갈줄 누가 알았겠냐며 ㅋㅋㅋㅋ 나 진짜 .. 후..... 이쯤되면 죠디 원망해도 되지 않아요?...
일 때문에 항상 지켜봐왔고, 본인 또한 여동생과 친구의 사건으로 인해 누구보다도 '인외'의 존재에 대한 거리감과 벽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인외로 만들어 버렸어.......
본인이 그렇게도 코토네에게 '인외'의 존재에 너무 가까이 하지 말라고. 상처 받지 말라고 외치고 다녔고. 그래서 '인간 끼리' 서로 좋은 관계를 맺고자 했던 시점이였는데. 그런 카오루를 인외로 만들어 버렸..
심지어 그 모습이 직시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무서운 몸의 절반은 인간, (오른쪽), 다른 절반은... 움직이는 물질?이 일렁거리는 무서운 오니 형태의 인외. (왼쪽). 양 손 또한 오니의 날카로운 그 것.
정신을 차린 카오루는 안샨테의 모두에게 이야기를 듣고, 결코 코토네를 원망하지 않고 고맙다고는 말했지만...... 사실 그건 코토네를 상처 입히고 싶지 않은 마음에서 오는 어른스러움 이였고.
카누스 앞에서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놓는 카오루는 정말이지.. ㅠㅠ... '인외 같은건 되고 싶지 않았어..!!!' . 이 겜 하면서 카오루가 이렇게 절규 하는거 첨 들었어요 네...
그리고 우연찮게도 문 밖에서 그 절규를 들은 코토네가 오열도 하지 못하고 눈물만 흘리면서 자신의 잘못을 통감하는 이 씬 ㅠㅠㅠㅠㅠ 진짜 귀신같은 디렉터 용서몬태 ㅠㅠㅠㅠㅠㅠㅠ
그럼에도 코토네는 카오루를 포기할 생각이 없고. 그가 스스로 인외가 되었다고 코토네와의 거리를 두려고 하는 것도 용납하지 않았음.
당신을 인외로 만든 내가 이런말 할 자격이 없는거 알지만, 그래도 나는 어떤 모습이든 간에 린도우상을 좋아한다고. '안샨테의 마스터'인 나에게 '보통'이란 이런 거라면서 당당하게 말하고 자신이 먼저 카오루에게 키스하는 코토네 ㅠㅠㅠㅠㅠ 우리 당찬 ㅠㅠㅠ 아가씨 ㅠㅠㅠㅠ 진짜 최고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 그녀의 진심을 받아 들이고 맺어.....지기 전에 일을 마무리 해야해서^_ㅠ..
그리고 여기서 부터는 또 미카도, 시즈쿠 때문에 울게 되지 말입니다...
사실 시즈쿠가 성과를 서둘러서 사고를 터트린게 아니라, 그녀는 GPM의 제2 개발부에서 인권을 무시하고 벌어지는 인체,인외 실험에 대한 자료를 몰래 빼돌려서 고발을 하려다가 걸리게 되고. 누구도 모르게 인외 실험 대상자로서 '처벌'을 받아서 이렇게 되었던 것.
제2 개발부로 승진하게 된 미카도가 비밀 파일을 통해 자신의 연인에게 벌어진 이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분노와 증오를 참지 못해 GPM이란 부서, 인간에 대한 환멸을 느끼게 되고.
결국 그대로 시즈쿠를 '풀어주게 되면서' 그녀가 많은 양분, 피. GPM을 통채로 삼켜서 그 안의 인간들을 양분으로 삼아 점점 더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된다고. 그렇게 믿고 이 모든 사건을 벌이게 된 것임.
실제로 말도 할 수 없던 시즈쿠는 점점 의지?.. 같은걸 가지게 되고 원초적이나마 미카도를 지키기 위해서 카오루와 맞서는 모습을 보여줘서... 흡.. ㅠㅠ....
그런 두 사람의 절망을 알지만 그들을 결코 내버려 둘 수 없던 카오루는 결전에서 승리.
소중한 사람인 코토네를 지키기 위해. 이번에야 말로 시즈쿠를 죽이려 들지만... 결과적으로 시즈쿠와 미카도는 사이좋게 숨을 거두게 된다.
죽기 전에 미카도가 하는 말이 너무 가슴 아파서 ㅠㅠㅠ 내내 울면서 봤는데 여기서도 또 울고요...
인외로 변한 시즈쿠를 원래대로 되돌리려고 애를 썼던건 모두 다 내 '에고' 였을 뿐이라고. 함께 행복해지는 길이 '인간 끼리' 일 꺼라고 혼자서 단정 지었을 뿐이라고. 시즈쿠와 같이 있고 싶었다면 '인간'임을 포기하고 같이 '인외'가 되는 방법도 있었는데 그걸 택하지 않았던 스스로에 대한 회환을 내뱉으면서, 죽기 직전에 메타프라지아를 삼키지만... 그렇다고 그가 인외로 변하진 않은 상태에서 시즈쿠와 같이 숨을 거둔다.
근데 마지막에 시즈쿠가, 인외의 그 이상한 목소리가 아닌 '인간' 의 목소리로 '항상.. 같이..' 라고 중얼 거리는 그거... 사람 너무 울리려고 그런거라고 엉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분명 카오루 코토네 루트를 하고 있었는데, 너무나도 절절한 미카도, 시즈쿠의 사랑에 엄청 울고 말았구요...
세상에 이런 순애보가 어딨을까. 어떤 모습이라도 사랑한다고. 7년이란 기간동안 포기 하지 않고 그녀를 인간으로 되돌리려고 했고. 그 과정에 스스로의 육체에 인체 실험을 해서 29세라는 나이와 걸맞지 않는 초딩같은 육체를 가지게 될 정도로 몸을 망가트리는 것도 주저하지 않았고.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함께 하고자 해서 같이 숨을 거두는 그런 사랑 ㅠㅠ....
처음 등장할때 눈새 뵨태 과학자라고 생각했던거 너무 미안할 정도로 그런 인상깊은 캐릭터 였다... 하...
그렇게 소중한 두 사람을 떠나 보낸 후, 카오루는 그대로 GPM에 휴직계를 내고 안샨테에 임시로 머무르면서 일을 돕고 있는 중.
'인간'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포기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계속 찾아볼 예정이고.... 그리고 계속 코토네의 곁에 있을 생각이라는거 하나만으로도 일단.. 안심해야 겠지만.
이 상태가 이 두 사람에게 결코 베스트인게 아닌거 아니까, 팬디는 꼭 나와줘야 하지 않겠니...?.
심지어 얘 반헬싱(성우 같음) 본편 이랑 같은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도 카르디아의 독을 해결 못해서 유일하게 키스씬도 못한 애가 걔 였다고 ㅋㅋㅋㅋㅋ
그나마 안샨테 에선 키스씬이 자주 나온 애가 카오루여서 좀 나은... 아냐.. 결과적으로 나은것도 아냐.. ^_ㅠ...
카오루가 포기 하지 않는 한, 인간으로 돌아올 방법이 있을꺼라고 믿고 싶긴 한데.. GPM 희대의 천재였던 미카도도 찾지 못한 그 '방법' 이라는게 과연 존재하긴 할까?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떨어지진 않는다.. 후.. ㅠㅠ...
팬디... 팬디 내줘요... 크허업.. ㅇ>-<
참, 베드 종류는 제일 많았는데 별 거 없었다고 ㅇㅇ.
후반부의 긴박함이 이그니스 뻘(? 이여서 그런가 하나만 잘못 택해도 바로 베드 엔딩으로 이어지는 식이더라... 아니 게임 오버?.
진짜 베드 엔딩은, 여동생과 친구를 보낸 후 스스로의 죄책감에 버티지 못하고 세상을 떠돌면서 인간으로 돌아올 방법을 찾아 다니는 카오루. 그리고 그런 그를 3년째 기다리고 있는 코토네로.. 현실적이고도 좀 씁쓸한 느낌.
뭐 역시 해피가 최고지. 해피가 해피 가튼 느낌이 아니더라도...(파스슷
이르 루트.
클리어.
분량이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많아서... 2장 3장이 끝나지 않아서 고통스럽게 울부짖었었다(?
ㅋㅋㅋㅋ 음.. 뭐랄까, 되게 애니화 됬음 좋겠다 싶었고 충분히 재밌었는데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그것에 못 미친 느낌?
거기다가 이르가 좋긴 햇는데 확실히 내가 최애로 삼을법한 캐러는 아니였다는게.. 문자 그대로 '아기새' 였음. 보호해 주고 싶은 아기새?
물론 후반부 되니 제대로 강하게 나서고 할 거 다 알아서 하긴 했지만 그전까지의 아기새 이미지가 너무 오래? 끌어가서..
거기다가 과거도 짠하고, 감정없는 '인형' 인 시절도 꽤 길었고.
아 급 적기 귀찮은데.... ㅎ...
천계 '카에름'.
'신' 이라고 불리우는 자립형 인공지능이 '인간의 육체'와 예전, 천계를 지배했던 영적 능력들의 혼을 결합시켜서 '상위 호환'으로 만들어 낸 것이 '천사'들.
각 천사들과 신은 정신적으로 연결 되어 있고, 그 신의 '수족'으로서 일하고 때가 되면 다시 '정령구'안에 흡수 되었다가 시간이 지나서 다시 '생산' 되는 식.
내가 트텨에다가 천사들은 안드로이드가 아닐까 라는 식으로 썼었었는데 뭐 비슷하긴 하겠다.
아 그러고보니 대략 1만여년 쯤 카에름에 '인간들'이 고등 기술을 가지고 흘러 들어왔다고 하던데, 위의 자주적 인공지능 '신'의 존재도 그렇고 이런 고등 기술을 지닌 고대 인류들도 그렇고 무지하게 유구티어 생각나지 않냐며?. 유구티어 디렉터랑 같다더니 사스가..( ._.)
여튼 그런 '정천사'들과 신이 특별하게 개별적으로 만든 존재들이 '사도'.
이르는 그 중, 최초의 천사, 천상계의 유일한 병기. 신의 반신. 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유일무이한 강함을 자랑하는 '단죄의 사도'로 태어남. 하지만 최소한의 의사 표현이나 자주적 능력을 지닌 다른 천사들과 달리 이르 만큼은 그 어떤 감정도 없이, 신과 '신탁의 사도'인 '소리투스'의 명령에만 움직이는 '인형'에 불과 했었다고.
그렇게 수천년 동안 그들의 명령 대로 '감정을 알게 되어 신과의 연계가 끊기고 타천사가 된 자들'을 처단하고 살았던 이르.
그러던 때에 '추억의 사도'였다가 감정을 알게 되어 '타천사'가 된 남녀 한 쌍을 처단할 임무를 받게 된 이르 였지만, 그들의 능력에 의해 3일간 신과의 연계가 끊어지게 되고.
명령을 더이상 '수행' 할 수 없어 얌전해진 이르는, '사랑' 이라는 감정을 알게된 따뜻한 그들의 환대와 우정을 받으면서 점점 변화하게 된다.
그러다 결국 그를 찾아낸 소리투스의 '명령'에도 불복종 하려던 이르였지만, 결국 강제적으로 소리투스의 명령대로 추억의 사도들을 죽이게 되고. 이 후 '감정'으로 인해 변화된 이르는 도망. 어쩌다가 찾은 게이트를 통해 안샨테로 흘러 들어오게 된 것.
사실 '이르' 라는 인물을 지탱하던 성격, 말투, 행동 그 모든것은 처음 안샨테를 찾아왔던 ... 말 그대로 감정의 끄트머리를 겨우 잡고 있었던 인형이였던 그에게 미셸이 가져다준 '오토메겜'을 통해서 '만들어진 캐릭터'였던 것.
그가 최초로 플레이 했고 코토네에게도 권했던 그 오토메 겜에서 나왔던 '살짝 미스테리어스 하고 손이 많이 가지만 보호해 주고 싶은 이르' 라는 인물을 말 그대로 '복사' 했었던게 지금의 이르.
루트 중반부, 이르의 부탁으로.. 그리고 소리투스의 계략으로 그 오토메겜을 플레이 하다가 자신의 눈 앞에 있는 이르가 게임상의 캐릭터 그 자체인 것을 알고 그에 대한 혼란, 배신감 등으로 이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부분이 나왔었는데.. 코토네도 이해되고, 이르의 과거를 알게 되면서 이르가 더 맘 아파지고 그런 전개였다고.. 끄흡 ㅠㅠㅠ 소리투스 나쁜새끼 ㅠㅠ
그렇게 만들어진 인격이였다고 해도, 코토네 곁에 있으면서 그녀에게 의지가 되고 싶었던 마음, 그녀를 돕고 싶었던 마음. 그 모든것은 '이르' 본인의 감정 이였지만... 소리투스의 계략에 의해 폭주하고 상처 받은 이르는 그 감정 자체를 포기 할 것을 선언하고.
타천사가 되었어도 신과의 연계가 끊어지지 않았던 터라, 신은 이르의 존재를 캐치하고 그의 '부탁'을 들어서 그를 '포맷' 시킨다.
이 후 부터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 코토네가 모두를 데리고 천계 카에름으로 돌아가서 인형이 된 이르. 신의 사도, 단죄의 천사로 돌아간 이르의 감정을 깨우치게 하기 위한 전개가 이어지는 식.
진짜 스토리가 너무 방대해서 여기 다 적기도 힘들어.. ㅎ....
모두의 도움, 타천사 장인 '에피로기(오키츠상 이제서야 나옴)'의 원조 등으로 겨우 이르를 '되돌리게 하는데 성공 했는데...음.. 아니 되돌리게 한다기 보다는 이르 자신의.. 천사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봉인되어 있던 감정'을 완전히 깨우치고 오로지 그 자신만의 인격을 되살렸다고 해야 하겠다 ㅇㅇ.
그렇게 정신을 차린 이르와 모두는 그대로 신의 '구원 계획' ...이라는 핑계를 빙자로 인간계의 인간들.. '천사의 재료'가 되는 인간들을 수집하려는 계략을 막기로 함.
근데 그 방법이.. ^_ㅠ.....
1만년 전, 천계를 다스리는 인공지능 '신'을 만들 때 유일하게 그 계획에 반대하고 '신'의 위험성을 감지한 어떤 인간 과학자는, 몰래 신의 내부 안에 '자폭기능 프로그램'을 설치.
하지만 그 사실을 몰랐던 신은 '최초의 천사'인 이르를 만들때 자신의 내부 기능을 뽑아서 '반신'이나 다름 없이 만들었는데, 그 때 그 '자폭 기능.. '단죄 프로그램'이 이르에게 넘어간 것.
그래서 신에게 대항할 수 없는 천사들 중에서 유일하게 이르만 신을 막아 서는게 가능하다고.
하지만 그 방법으로는 이르가 신과 일체화. 신과 동기화 되어서 그를 자폭 시켜야 하는 거고.... 결과적으로 이르 안에서 겨우 깨어날 수 있었던 '감정'을 지닌 혼 그 자체를 소멸 시키는 방법이라고.. ^_ㅠ...
베드 엔딩은 그 방법을 택한 이르가 모든 혼이 소멸되어 움직이지 못하는 '인형' 상태가 되고.
그대로 사라진 신을 대신해 천사들이 믿고 지탱할 수 있는 '새로운 신'으로 추앙 받는다고.. 물론 들어주고 뭐고 자시고도 없지만 그저 형상화 된 신으로서 남게 된다. 이르 자신이 원한 거였지만... 이게 너무 불쌍하고 참혹해서^_ㅠ...
그 모습을 먼 발치에서 보던 코토네가 소리투스에게 '내가 나중에 죽기 일보 직전때, 그때 이르 곁에 데려다줘. 그 땐 눈이 나빠져서 이르를 보더라도..지금의 무표정한 이르가 아닌, 마지막에 나를 향해 사랑한다고 말하던 그의 미소를 떠올릴 수 있을 테니까' 라고 ㅠㅠㅠ 이 대사가 묘하게 기억에 남더라.. 하.. ㅠㅠ..
해피는.... 가는 과정까지는 똑같음.
신과 동일화 되는 과정을 그대로 거치고.. 슬퍼하는 코토네를 위로하면서도 자신이 잘 웃고 있냐고, 당신이 예쁘다고 말한 그 미소를 유지하고 있냐고 묻고. 감정을 준 그녀를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그대로 혼이 소멸...
신이 소멸된 카에름은, 그의 소멸로 인해 봉인 되었던 '감정'이 살아나서 혼란스러워 하는 정천사, 그리고 타천사들을 소리투스. 에피로기 둘이서 잘 다스리면서 지탱하고 있다고.
그리고 만에 하나. 혼의 아주 작은 조각 하나라도 남아 있을 가능성을 생각해서, 이르의 육체를 카에름에서 보관.
1년이 지난 후 코토네는 그를 추억하면서 안샨테에서 보내고 있을 때..... 정말 기적적으로 눈을 뜬 이르가 찾아온다.
물론 혼이 소멸되면서 기억이고 뭐고 없는 상태였지만 누군가를 '만나고 싶다' 라는 열망으로 코토네를 찾아왔다고 ㅠㅠㅠㅠㅠ. 그런 그를 끌어 안고 좋아한다고 살아한다고 고백의 대답을 들려주는 코토네를 보면서, 이르 또한 기억을 되살린 듯.... 했다.
여기서 딱 끝나서 확실한건 모르겠지만 분명 그럴듯 ㅠㅠ
다른 애들에 비해서 후일담 같은 후일담이 없어서 부랴부랴 스텔라 소책자를 읽었는데 거기서도 뭔가 기억을 찾은? 느낌이 강했어. ㅇㅇ..
예전 처럼 딱 아기새 그대로 '코토네 코토네~' 하고 뒤를 졸졸 쫒아다녀서 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웠다 ㅇㅇ
하... 내가 이 방대한 이야기를 대체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따.. ㅎ.... 진짜 개인 루트에 이 모든 내용을 다 우겨넣은 디렉터 한테 존경을 표하고 싶으면서도 동시에 쌍욕을 하고 싶다고. ^_ㅠ..
환주 카페 안샨테의 테마인 '인외와 인간의 사랑' 이것 자체를 정말 ㅋㅋ 그 누구 루트에서도 어김없이 그대로 다 실행해 버렸음.
그래서 원망스럽고 짜증나고 슬픈데 근데 ... 또 감동 받은것도 사실이여서 너무 짜증나고 슬프고 아 말로 다 설명 못하겠따 ^_ㅠ..
마왕 미셸.
마계 아스모데우스의 마왕..... 이라는 그의 자칭 설명과는 달리 그는 마왕이 아니였다.
사실 어느정도 감이 잡힐락 말락 하면서 시작했었던 부분이라 놀랍진 않았음.
루트 들어가자 마자 나온 마계의 진짜 마왕이 등장하고 (성우가 어디서 들어본 사람인데?! 했더니 타카하시 히데노리라서 빵 ㅋㅋㅋㅋ).
그가 코토네에게 첫 눈에 반한 것을 계기로 그녀를 납치.....에 시도 하면서 모든 문제가 본격적으로 터진다.
그녀를 구하기 위해 안샨테의 동료들과 미셸이 마계의 마왕성 안에 침입 하는것 까진 성공 했지만, 그 곳에서 미셸이 진짜 마왕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고.
둘의 대결 중, 미셸은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야 하는 '기간'을 지키지 못했... 다기 보다는 중간에 난입한 그를 닮은 청년. (와탈)... 균열과 같이 나타나는 잿빛 세계를 등에 진 청년의 계략에 의해 '원래 모습' 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그 모습은 .. 지금까지 봐온 그 어떤 인외 중에서도 가장 울퉁불퉁? 흉하달까?.. 무섭기는 카오루의 인외가 더 무섭긴 한데, 미셸의 그것은 뭐라 형용하기 힘든 그런 느낌이였다. 얼굴, 눈코입 무엇 하나 제대로 있는게 불분명한 그런 모습.
거기다가 그는 자신이 닿기만 해도. 그리고 자신에게 닿기만 해도 모든것이 '재'로 변하게 만드는 그야말로 막강한.. 본인 스스로도 제어 할 수 없는 힘을 지녔고.
코토네에게 잠시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서 원래 모습... '가짜 마왕 미셸 알렉스'의 모습을 '구축하기 위해서' 라고 말하며 이별을 고하고 사라짐.
인간계로 돌아온 코토네는 모두에게 미셸의 진짜 모습과 과정을 설명하면서도, 소중한 고객이자 소중한 사람인 미셸을 계속 기다리게 되는데.... 본격적인 일은 이제부터 시작.
계속, 모놀로그든 누구 시점이든 간에 꾸준히 코토네를 '원하던' 와탈 청년은< 결국 코토네를 납치하는데 성공하는데..
이게 마지막, 정말 마지막에 열리는 히든 루트라서 그런가, 미셸과 코토네 말고도 각 캐릭터들의 본래 가지고 있던 문제, 그 세계의 문제들도 같이 다뤄지더라.
와탈 청년이 코토네에게 집착하면서 자꾸 '균열'을 만들어서 접근 할수록 인간계, 요정계, 마수계, 천계 등등에 같은 균열이 발생하는 등. '세계 전체'를 흔드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안샨테 동료들은 각자의 세계로 향해야만 했고.
무엇보다도 이 틈을 타서 이르를 '회수'하러 온 소리투스의 계략에 의해 이르 또한 납치당한 상황에서 와탈 청년에게 붙잡혀서 '멸망한 세계'로 오게 된 코토네...
처음에는 '미셸'의 얼굴과 목소리 행동등을 그대로 '복사'해서 코토네를 속이려 들던 와탈 청년 이였지만, 오로지 코토네에게만 집중하고 두 사람의 의 소중한 '안샨테'의 존재를 거들떠 보지도 않는 그의 태도에 위화감을 느낀 코토네는 그가 미셸이 아닌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곧 그녀를 구출하러 나타난... 와탈 청년에게 '힘'의 대부분을 빼앗겨서 이형의 모습에서 '가짜 마왕 미셸 알렉스'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어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와탈 청년에게서 도망쳐서 인간계로 돌아갈수 있는 '게이트'로 향하게 되는데.
거기서 미셸의 진짜 과거를 듣게 된다.
대략 수만년 전의 인간계. '창세기'. '황금 도시'.
지금의 인류가 아닌 고대 인류는 그야말로 눈부신 기술 발전을 바탕으로 황금의 시대를 살고 있었고.
그러던 때에 '이세계'의 존재를 알게 된 인류는 그 이세계에 큰 관심을 가지고 그 곳을 향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결성.
각 이세계로 향하는 '방주'를 만들게 된다. 그리고 그 방주에 올라탈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인간 중 한 명이 미셸.
막 성인이 된 그는, 각 이세계로 향하는 방주들 중 하나에 올라 탔지만.....
요정계로 가서 씨앗을 뿌리 내리게 했었던 방주.
마수계로 가서 살아 남았던 방주.
천계로 가서 그 곳에서 또다른 문명을 만들려고 했던 방주 (여기서 이르 루트의 '신'의 세계관과 연결됨.)...
등등, 살아 갈 수 있는 곳으로 향했던 것이 아닌, 미셸이 탄 방주는 모든것이 재로 가득차 있고, 격렬한 고통 속에서 몸부림 치다가 24시간 이상 살 수 없는 '멸망한 세계'에 도착해 버린 것.
수많은 사람들이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서 고통속에 죽어가던 때에, 오로지 미셸 한 사람만. 끝이 없는 고통 속에서도 죽지 않고 조금씩 육체를 변화 시켜 '적응' 하면서 살아 남게 되었다고.... 그 과정이 수십 수백 수천년의 시간이 걸렸었다고.
오로지 재 밖에 존재하지 않는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 남은 미셸은,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열망에 그 세계를 걸어 다니면서 탈출구, '게이트'를 찾으려 했지만.... 그렇게 또 수없는 시간을 흘려 보내면서 절망에 처한다.
죽으려고 해도 그의 이형으로 변화된 육체는 자동적으로 주변의 마력과 재등을 흡수해서 원래 상태로 돌아갈 뿐.
그 억겁의 시간 동안, 가끔씩 열리던 '홀'을 통해서 각 이세계의 주민들이 오긴 했지만 천사, 마수, 마족, 인간, 요정. 그 누구도 멸망된 세계의 독기에 버티지 못하고 끔찍한 고통속에 죽어만 갈 뿐.
그렇게 모든것을 포기하려던 미셸 앞에, 정말 우연찮게. 갑자기 열리게 된 '균열'.
그 균열 속에서 미셸은 4,5살의 어린 '코토네'를 만나게 되고... 그의 이형에 모습에 두려워 하지 않은 아기 코토네는 그 자리에 없는 소안을 대신해 서투르게나마 '커피'를 타서 '손님(미셸)'에게 건내 주게 되고.
수만년 만에 만난 따뜻함, 자신을 두려워 하지 않는 맑고 투명하고. 상냥한 아이의 말에. 절망했던 미셸은 언젠가 다시 그 '소녀'를 만나서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해서라도 버티겠다고. 그렇게 결심하게 된다.
여기까지 보다보면 그 고통과 외로움 속에서도 자신을 놓지 않고 버텨온 미셸의 강인한 정신력은 물론, 이르 때도 그렇지만 어린 코토네가 구원했던 또 하나의 사람이 여기 있었구나... 하고 감동해서 나 좀 울었구요 ^_ㅠ...
내가 다 적지 못했다 뿐이지, 미셸의 모놀로그로 보여지는 과거가 얼마나 막 와닿는지 흐.. ㅠㅠ.. 진짜 해봐야 아는 그런 종류임.
그렇게 과거를 읊는 동안, 한낱 인간인 코토네는 세계의 독기에 버티지 못하고 죽기 일보 직전의 상태까지 갔고, 대부분의 힘을 다 빼앗긴 미셸 또한 코토네를 지키고자 겨우 버티고 있는 상황.
그렇게 게이트 앞에 까지 왔지만, 태연하게 나타나는 와탈 청년... 자신을 '노아' 라고 부른 그 청년은 미셸의 눈 앞에서 코토네를 빼앗아 가고.
미셸에게 '지금까지 있어준 선물' 이라는 말로 그에게 '인간의 육체'를 되돌려 주면서 게이트 바깥으로 쫒아내 버린다.
그렇게 5장이 시작되고요 ㅋㅋㅋㅋ 저는 이렇게 말도 안되게(? 인간이 된 미셸을 보면서 뻥이 졌구요... 미셸 본인이 경악한 건 물론이지만 나도 마찬가지라고.. 세상에..
근데 소리투스랑 다른 미남이 또 여기 있네?.... 하.... 존나 잘생겼음 미셸 인간버젼. 그 이상한 헤어 스타일도 사라지고 정말 순수하게 그 어떤 능력도 없는 '인간'으로 다시 돌아온 미셸.
코토네를 구하러 가고 싶어도, 보통 인간.. 그것도 카오루 하나 이기지도 못하는(이쪽이 인간쪽 스펙 갑이긴 해도) 미력한 인간인 상태에서는 계획이 필요했고.
그렇게 GPM에게서 인외 내성약을 받고 아무런 능력이 없더라도 좋아하는 여자를 구하기 위해 다시 게이트를 넘어선 미셸.
같은 시기, 코토네는 노아에 의해 점점 '인간'이 아니게 되어 가면서 노아.... '멸망된 세계' 그 자체인 그와 동화되기 시작한다.
세상에 스케일이 커지는 것도 어느 정도 급이지 ㅋㅋㅋㅋ 이 '노아' 청년이 인간이 아닌 '세계 그 자체' 였대.. 하.....
그가 읊어주는 과거에 의하면 그 또한 원래는 인간. 그것도 미셸이 살았던 창세기 시절.. 미셸이 방주에 타기 몇 십년 전에 같은 고향에 살았던 인간 이였다고 한다.
아무런 특출난 능력이 없던 그가, 이세계가 막 발견 되어서 프로젝트가 시작되던 때에 추천에 의해 그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되고.
그렇게 시키는 일만 열심히 하던 그는, 인류가 처음으로 만들어낸 인공적인 '홀'.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그 홀을 '구경'하기 위해 가까이 선 그는 연구자들에 의해 '밀림 당해서' 홀에 떨어지게 된다.
인간적인 도리를 벗어난 연구자들은, 처음부터 노아를 동료가 아닌 실험체. '홀 안에서 인체가 버틸수 있는가'에 대한 연구를 위한 실험체로 쓰였던 것.
그렇게 홀 안에 떨어진 노아는... 어떤 이세계로 간 것이 아닌 말 그대로 '무'에 떨어지게 되고.
그는 그 곳에서 죽지도 않으면서 점점 육체가 팽창 되어가고.. 인간이 아니게 되어가고... 시간이 흐르면서 그렇게 변화된 그. 그의 육체는 끝없는 팽창 끝에 곧 '재 뿐인 멸망의 세계'가 되어 버린다.
그렇게 되었음에도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 했던 노아는 '세계'가 되어버린 손을 뻗어서 인간들이 살던 창세기 시절의 인간계에 자꾸 '접촉' 하게 되고. 그렇게 생겨난 균열 때문에 인간계는 멸망 직전이 되면서 사람들이 '방주'를 타고 각각의 이세계로 탈출하게 만드는 '노아의 대재난'이 발생 했었던 거라고.
와 교묘하게 ㅋㅋㅋ 노아의 대방주 생각하게 된 과거 기독교인 여기 있습니다.. 노아, 노틸러스. 코드리아의 그것도 떠올랐고요 ㅇㅇ.
탈출한 방주들 중 하나... '미셸'이 타고 있던 방주가 도착했던 재 뿐인 이세계는 사실 '노아의 육체' 였었던 것.
예외없이 모두 다 죽어나가던 때에 홀로 살아 남은 고향의 사람. '미셸'.
끝없이 고독에 시달리던 노아는 계속 그에게 말을 걸고 접촉하고 싶어 했지만 미셸은 이미 '세계'가 된 노아를 인지할 수 없이 혼자라고 생각하게 되고..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수만년을 같이 버티게 된 것.
이야기 내내 '왜 미셸만. 같이 외로웠고 힘들었는데. 왜 그만 구원 받는거지? 불공평해' 라던 모놀로그가 수도 없이 나왔는데, 이게 그 진상 이였다.
노아 입장에서 미셸은 자신과 같이 고독했던 유일한 존재였는데. 그'만' 코토네에 의해 구원받고, 안샨테라는 '자신만의 장소'를 얻게 된 셈.
그 세계 자체였던 노아는 미셸과 어린 코토네가 만났던 그 모습 또한 '지켜보고 있었고' 그 때 미셸을 구원해주던 그 소녀에게 사랑... '나도 구해달라' 라는 절박한 매달림을 가지고 원하게 되어버린다.
그렇게 코토네를 인간이 아니게. 자신과 '동화' 시켜 버린 존재로 탈바꿈해 버리는 노아....
같은 시기, 미셸은 형편없이 약한 인간의 육체로 거의 죽을 만큼 고통에 힘겨워 하면서도 결코 포기 하지 않고 코토네의 행방을 찾아 다니고... 그런 그의 앞에 그를 돕기 위해 나타난 '안샨테의 동료들'.
그 사이에 이그니스는 도미르의 계획을 다 알지만 콧웃음 치며 날려 버리고(?, 이르 또한 신의 제압에 굴하지 않고 버티다가, 그를.. 친구를 지키고 싶은 '감정'을 깨달은 소리투스의 도움으로 코토네와 미셸을 도우러 옴.
카누스 또한 아이러니 하게도 세계수가 자꾸 발생하는 균열을 '해충'으로 판단해서 소울이터와 뿌리 등으로 자발적으로 '전투'를 시작하면서 여유를 가지게 되어 모두가 모인 곳으로 오게 된다. ㅋㅋㅋ 이렇게 ㅋㅋㅋㅋ 각 루트 별로 심각하게 다뤄지던 문제들이 정말 간단히 해결(? 되는거 보면 허무하면서도 이래서 피날레구나 싶었고요 네 ㅋㅋㅋㅋ
그렇게 모인 모두의 도움으로 방해 받지 않고 '코토네'의 곁.... 미셸과 어린 코토네가 처음 만나고 노아가 지켜봤었던 그 '장소'를 향하게 되는 미셸.
노아가 만들어낸 '가상의 안샨테' 속에서도. 이 세계에 동화되어서 모습은 커녕 목소리 하나 제대로 낼 수 없이 '공기'같은 존재가 된 코토네를 기어코 찾아내는데.. ㅠㅠ.... 이 고백 씬이요.. 네.. ㅠㅠ..
네가 타준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왔다고. 이젠 최강의 치트 마왕이고 뭐고 아무것도 아닌 그냥 인간이 된 나이지만. 네가 타준 최고의 '한 잔'을 마시러 왔다는 미셸..
그리고 그의 그런 부름에. '그가 '인외'가 아니게 되었어도. 내가 '인간'이 아니게 되었어도'. 카페 안샨테는 소중한 손님을 웃음으로 맞이하는 장소 이니까.... 그러니 웃음으로 답하자고. 이미 사라져 버린 목을, 목소리를 비틀어 쩌내어서도. ..... '어서오세요.'
...ㅠㅠㅠ 씨지도 미쳤어요 네.. ㅠㅠ.....
그렇게 '찾아낸' 코토네에게 자신이 이형이던 것도. 어린 코토네가 자신을 구원한 것도. 처음에는 은혜를 갚기 위해서 였지만 점점 더 그 마음이 커져서 이젠 그녀를 사랑하게 된 것까지. 조곤조곤 고백하는 미셸. ㅠㅠㅠㅠㅠ. 그리고 거기에 답하는 코토네. ㅠㅠ.
이 둘만 이렇게 서로 마음을 주고받고 행복해지는게 아니라, 홀로 남게 된 노아까지도 완전히 구해주는 전개가 또 대박이였음 ㅠㅠ.
지금까지 수만년 동안 같이 있어 줬음에도 몰라서 미안했다고. 그렇게 노아에게 사죄하면서 그를 '친구'로서 받아 들여준 미셸.
그리고 망설이는 노아의 등을 떠밀어줘서 같은 입장. '라이벌'로서 노아의 사랑을 지켜봐줬고.
코토네 또한 어영부영이 아닌, 제대로 마음을 부딧쳐 오는 노아의 '고백'을 받고 정중하게 그것을 '거절' 하면서 노아에게 속시원하게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처음부터 차근차근히 그녀에 대한 마음을 키워 나갔던 미셸과 달리, 그녀에게서 '구원'을 바랬던 자신의 사랑이 보답받지 못하는게 어쩌면 당연하다고 씁쓸하게 웃는 노아가 너무 안타까웠어요 ... 퓨ㅠㅠㅠㅠ.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자꾸 팽창해진 육체는 곧 여러 세계 전체에 균열과 동시에 '흡수'하게 될 수 있다고. 지금 이 자리에서 형태를 지니고 있는 인간의 모습인 '노아'를 죽여서 끝내 달라고 부탁해온 노아.
그런 그를 보내주는 모습이... 커피가 담겨있진 않지만 잔을 들면서 '한 잔'하는 것으로 그를 송별해주는 미셸이, 너무나도 강하고 따뜻하고 좋은 사람 이여서 또 눈물이 났고.
그렇게 동향의 사람, 라이벌. 친구에게 배웅 받으면서 웃으면서 재가 되어 사라진 노아 때문에 또 울었... 하.. 내내 운다 울어 ㅠㅠ
노아의 소멸과 동시에 '멸망의 세계 노아' 또한 소멸되기 시작하고. 이미 그 세계와 동화된 코토네는 인간인 미셸이라도 살리고 싶어 했지만 결코 그녀 곁을 떠나려지 않는 미셸.
그런 두 사람에게 소멸된 노아의 마지막 메시지.... 코토네는 이 세계에 동화 되었지만 동시에 '주인이 없는 공백'이 된 그 세계 '자신'이 되었으니 무엇이든 되고 싶은대로 다 할 수 있다고. 제어는 물론, 원하는 세계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기에.
그렇게 코토네는 사라지기 직전의 세계. 그녀 자신을 '제어' 하는데 성공하고 그대로 '인간 코토네의 형체'를 만들어 미셸과 함께 무사히 인간계에 복귀 한다.
노아의 세계에서 입은 상처 때문에 오랜 치료와 수술, 재활 활동등을 마치고, 안샨테로 돌아온 미셸.
이제 인간으로서, 인외가 된 코토네를 서로 도와주면서. 필요한 '자격'까지 다 따내고서 그대로 안샨테의 공동 마스터가 되는 두 사람.
대단원 답게 다른 멤버들의 이야기도 나오는데.
먼저 요정계. 노아 때문에 생긴 균열로 인해 엄청나게 약해진 '세계수'를, 지금에야 말로 없애려고 결심한 카누스. 그리고 그것을 응원하고 지켜보는 벤니아와 티타니아의 모습.
마수계. 이그니스를 계식랑으로 만들려던 계획을 (어이없게) 들통내 버렸지만 그 이후 대놓고 이그니스를 쫒아 다니면서 그를 신격화 하려고 애쓰는 도미르를 뻥뻥 걷어차고 혼내면서도, 약소 부족과 환수들이 더이상 싸우지 않는 세계를 조금씩 구축해 가며 지켜보는(도망치는?) 이그니스의 모습.
천계. 미셸들을 도와주면서 동시에 신에게 '협박' 해서 그에게서 영력을 충분히 뽑내던 미셸. 그 결과 신은 형태를 유지하고 기본적인 능력 몇가지만 남겨 두고 '망가져 버리고'. 그렇게 혼란에 빠진 천계를 소리투스, 에피로기랑 같이 다스리는 모습. (여전히 울보)
인간계. 이 소동을 통해 조용하던 GPM의 '제2 개발부'의 악행이 다 밝혀지고. 시즈쿠에게 했던 그들의 만행에 분노하고 증오심을 품으면서도 '인외에서 인간'이 된 미셸을 보고 동시에 희망을 가지게 된 카이도. 반드시 시즈쿠를 인간으로 돌려낼 약을 개발해 내겠다고 씩씩하게 웃으면서 말하는 그와, 친구와 여동생을 끝까지 지켜보고 돕겠다고 다짐하는 카오루의 모습.
마계. 코토네보고 신부 타령하던 아스모데우스가 여전히 정신 못차리고(? 홀을 통해서 코토네를 찾아 오려는 웃긴 모습 ...등등.
각 루트에서 심각하게 다뤄졌던 모든 문제들은, 노아가 일으킨 '균열'과 세계의 붕괴의 위험에 직면하면서 각각 알아서 해결하게 되어 버리는데... 마아 대단원이니까. 그리고 그들이 고통스럽게 버텨냈던 루트들을 다 거쳐왔으니까 이해하자 ^_ㅠ.. 코노사이 이 미셸코토만 생각해도 머리 아픈데!(<.
세계 그 자체가 되어버린 코토네. 노아 처럼 인간의 형태를 만들어 내는 일에 아직 익숙치 않기에, 커피를 내린다거나 레시피를 고안한다거나 그렇게 정신을 집중할 때 마다 투명하게 사라져 버리는 일이 몇 번이고 있어서 초창기 미셸 심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고 ㅋㅋㅋ큐ㅠㅠㅠㅠㅠ
하지만 그런 코토네를 찾아내는데 달인이 된 미셸이니까, 앞으로 그런 일이 계속 일어나도 꼭 찾아내 주겠지.. ㅠㅠ..
그런 두 사람의 대화 중에서 정말 가슴아프고 기억에 남았던 거.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 코토네의 불안... 미셸이 언젠가 수명을 다해 죽게 되고 자신이 그 슬픔과 고독을 버티지 못해서.. '노아' 처럼 미쳐 버릴지도, 망가져 버려서 게이트 바깥에 '위험한 세계'를 만들어 버릴지도 모른다고....
그렇게 불안해하는 코토네에게 '내가 만약 수명을 다해서 코토네를 두고 죽는다면... 환생, 유령, 이형. 그 어떤 모습이라도 반드시 다시 코토네를 만나러 올테니까. 그녀가 타주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이 가게의 도어벨을 누를 거라고. 그러니 '언젠가의 나의 방문'은 네가 살아갈 이유가 될 수 없냐는 미셸... ㅠㅠㅠㅠㅠㅠㅠㅠ...
'서로 다른 시간이나 삶을 살더라도 이 마음은 영원이 함께 있을 것'이라는 맹세의 키스.
'인간으로서의 생 전부를 네게 바치고 그 죽음 후에도 나는, 수백, 수천, 수만년이 걸리더라도 너를 목표로 삼고 여행을 계속 할꺼야. 그러니 내가 도착한 그 때엔, 변하지 않는 웃음으로 맞이해줘. 내, 사랑스러운 마스터상'.
수백 수천 수만년의 시간이 흘러도, 언제라도 커피를 내려서 그를 기다리겠다는 코토네의 말도요......... '내 사랑스러운 고객님'
'어서오세요. 잘 오셨어요. '환주 카페 안샨테에'.
... FIN이 떴어도 참.. 이 여운이라는게.. ㅠㅠ..
철두철미하게 '인외'와 '인간'의 사랑 이란 테마를 지켜낸 제작진께 박수와 주먹을 날립니다.... 하... 용서 몬태.. ㅠㅠ....
팬디가 나온다고 해도 단순히(? 인외가 아닌 이미 '세계 그 자체'가 되어버린 코토네가 인간으로 돌아올 확률 같은거.. 응.. 없지? .. 없어..... 그 어떤 천재가 나타난다고 해도 그런 방법 같은거 없어.. ㅠㅠ...
카오루는 희망이라도(? 있지.. 정말이지.... ㅎ........... 이렇게 무한의 수명을 가지고 누군가를 지켜보는거, 길 오빠 생각나는거 나 뿐인가요?... ^_ㅠ........
난 분명 해피 엔딩을 봤는데도 여운이 이렇게 남다 못해서 가슴이 뻥 뚫리게 만드는 그런 작품 정말 얼마만에 본건지 모르겠다.......
명작인 코드리아 카라마리도 안 이랬고, 많이 울게 했던 유구티어도 그래도 이런 기분은 안 들었었는데......... 아름답고 정말 영원한 사랑 이야기 인데도 왜 이렇게 가슴이 아릴까.. ㅠㅠ....
세 사람 다 짐을 싸고 나가는데 그 동안 아파트 계약은 그대로 둔다고. 대체 돈은 어디서 나는거야 하루마. 슬슬 의문인데.
다들 하루마를 보고 의아해 하는데 레이만 하루마를 보고 크게 동요함. 흐음..?
그리고 선배조 2명도 오오사카 하루마< 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빗쿠리 함.
그나마 마도카는 하루마를 알아보고 좀 친하게 지낼수 있을거 같아서 다행이긴 함.
음 카스키. 중2병 좋아하는구나(? 인형에 무슨 설정을 ㅋㅋㅋㅋㅋㅋ
악의 테사키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가 라스보스 라면 노아랑 토고는 중간 보스쯤 되지 않겠냐고 ㅋㅋㅋㅋㅋㅋ
나도 해파리르 ㄹ어항에서 키우는 애 첨 본다.. 노아 특이해.
아 일단은 공통 베드 부터 봐야하는구나. 난 분명 그 루트를 타고 있었다고 믿고 가보자.
토고 본인은 본인이 상식에서 벗어난 부잣집 도령이라는거 잘 파악하고 있다 이거네 레이나 노아는 아니지만.
유에는 또 뭘 숨기고 있어.. 토고의 말에 의하면 이런 호화스러운 방에 익숙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본인은 부정하고 토고는 '그런가요?' 이러지만 의미심장.
레이 이놈 성질머리 하고는.. 예상은 했지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마 싯카리 모노.
가사일은 분담제.식사 시간에는 스케쥴 있는 사람을 제외하곤 전원 다 모일수 있도록 하자.
밖에서 날밤 까고 들어노는 것도 금지. 밤 11시 이전에 못들어올 경우엔 반드시 연락 할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 너이새낔ㅋㅋㅋㅋㅋㅋㅋ 들을 생각 1도 없고 나한테 룰을 들이대고 싶어도 무다다. 나에게 룰을 통용 시킬수 있는건 나 자신 뿐이다<
강제는 아닌터라 공략 캐러 전원 다 '룰 이라나이~' 하고 다 가버림. 네 이것도 예상했지 ㅋㅋㅋㅋㅋ.
남은건 하루마, 나유타, 히나, 비공략 캐러 둘 < 다섯 명 뿐.
히나랑 카스미가 고생해서(? 카레를 만들었떠니 이 색히들이 ㅋㅋㅋㅋ 지맘대로 음식 배달시켜서 들고 가버림 후..
그리고 남은 선배 3명은 우아하게 밖에 나가서 외식하러 가심.. 후..
앜ㅋㅋㅋㅋㅋㅋㅋㅋ 히나 목욕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들어온 고우가 ㅋㅋㅋ 히나 보고 코피 쏟고 기절 ㅋㅋㅋㅋㅋㅋ
고우... 나고무... 역시 제일 나은거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고우는 식사에 참가하는걸로 결정. 일반 루트로 갔음녀 이렇게 한명 한명씩 더해지게 되는 전개려나.. 근데 난 이거 딴 캐러 공략은 안해도 될거 같고 ㅋㅋㅋ 그냥 고우만 하고 집어치우고 싶어요.. 속터진다 속터져 ㅍ_ㅍ
하루카 적극적이야.... 반년 후의 공연의 성공을 위해 모두 다같이 힘을 합쳐서 또 다른 연극을 완성시켜 보자. 라는 계획을 짜고 있다고.
말이 쉽지, 전원이 다 참가할리가 없다는걸 잘 아니까 한가지 작전을 세워 본다는 하루마.
이번 달, 히나의 연극을 멤버 전원이 보러 가겠다고? 존나 욕먹겠는데 ㅍㅂㅍ
거기서 네가 얼마나 굉장한 배우인지를 모두에게 보여준 다면, 모두가 네 말을 잘 들을지도 몰라. 그 가능성에 걸고 싶어. .....? 하루마 왜이래?
아이고.... ㅇ>-<.... 히나는 배우 일을 시작할 때 부터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쳤다. 그러니 연출자로서의 내 실력도 같이 보여줄 기회지 않느냐. 히나는 내 소중한 제자나 다름없다. 라고 웃는 하루마. ㅎㄷㄷㄷㄷ
하루마 ㅠㅠㅠㅠ 네가 왜 그렇게까지 하냐는 모두의 질문에 '전 제 소중한 소꿉친구 둘의 미래를 지키고 싶으니깐요'. 오빠... 오빠다..!!
아나..... 히나는 지금 자신의 연기에 자신이 없고 혼나기 일수인데 이런 전개 ㅇ>-<
어? 중간에 남캐 시점도 나오네? 이건 레이 시점?.
하루마와 레이가 서로 반말로,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니. 흐음?... 모두 앞에서는 선배로 존댓말 하던데 성을 부르고.
공통 베드 안봐도 된다고 하니 일단 ㅋㅋㅋㅋㅋ 로드해서 다시 진행.
하씨... 이렇다한 전개도 없이 벌써 연극 첫날이야.. 모두가 보러온대.. 무서워 ㅠㅠㅠㅠㅠㅠ
대기실에 선배조가 찾아와서 어떻게 되려나 ㅎㄷㄷ 했는데.. 음... 레이. 확실히 연기에 대한 정신은 누구보다도 투철하구나. 지금까지 준비해 온 것이나 주변 사람들, 스텝들의 고생 같은거에 보답할 수 있는건 최대한 좋은 연기 뿐. 긴장 하는게 당연하다 .. 라고.
그런 거대한 과제를 앞에 두고 평범한 ㅋㅋㅋㅋ 사람인 네가 프렛샤를 느끼지 말라고 하는게 무리 아니냐? ㅋㅋㅋㅋ
지금까지 긴장 느껴본적 없는 네가 그정도로 긴장 했다고 하는건, 이번 무대가 너한테 그정도로 중요한 것이 잖아? 그 긴장감을 넘어선 앞에 최고의 세계가 너를 기다리고 있을 거다. 거기에 도착하기 전부터 도망칠 생각 하지마 .< .. 선배..!!! (두근
? 레이가 최고의 연기를 펼쳐 보이는건... '그렇지 않으면 '그녀석'을 이길수 없으니까' ... 누굴까나.. 하루마? <
레이에게 한 소리 따끔하게 들은 후에, 지금까지 '그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연기하는게 즐겁기만 했었떤 단순한 자신이 아니라, 책임감을 가지고 도전하는 첫 무대.
... 결과는 대사도 까먹고 실수도 하고 엉망진창이 되어버렸지만... 최소한 세라와 고우는 '좋았다' 괜찮았따고 인정해주는 그런 연기 였었나보다. 숭텅그리 날라가서 알 순 없지만. ㅋㅋㅋㅋㅋ
하루마... 히나가 벽에 부딛쳐서 움직이지 못하는거 잘 알고 이번 일을 꾸민거구나. 이러니 저러니해도 히나를 위해서 한 짓이였네.. 한때나마 원망해서 미안해 ㅍㅂㅍ)!!!.
히나.. 정말 마지메나 코....
일일히 선배들이 돌아올 때 까지 기다렸다가 레이에게 감사 인사와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게 그렇네.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무대였지만 가장 재밌었던 무대라고.
이번 무대를 통해서 자신이 정말로 연기를 좋아한다는걸 깨닫게 되었다고. 그래서 그걸 알려준 우가진 선배가 고맙다고 말하는 히나.
그리고 아파트의 모두와 함게 그 '최고의 세계'를 알고 싶으니 부디 우리들과 같은 무대에 서주세요. 크리스마스 공연 말고도 그 전에 할 공연도.. 오네가이시마스!
그놈의 무명여배우 소린 그만해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난 타협 같은거 용서하지 않는다. 어설픈 연기 밖에 못한다면 바로 그만둘테니까'. .. 허락 받았어!! ㅇㅂㅇ)!
이 삼인방 중에서 레이만 공략하면 나머지 둘은 덤이구나..... 레이가 하면 우리도 할께~ .. 가벼운 노리야 -_-
7월.
선배들의 참가를 하루마에게 알리니 또 멤버 전원을 모여서 미팅.
역시 모두들 앞에서는 '우가진 선배' 라고 존댓말 하는구나 하루마.
세라나 고우도 마아마아 참가해도 좋다. 라는 분위기인데 마도카 테메 ㅇㅍㅇ).... 혼자서 발끈하기는 애새끼냐.
선배들은 아직 같이 밥은 안드셔주지만 ㅋㅋㅋㅋ 마도카 새끼도 어딘가 가버렸지만 이 멤버에 세라도 합류. 7명이야 ㅇㅅㅇ
하여튼 이 궁극의 여자 공포증 ㅋㅋㅋㅋ
근데 고우는 히나가 사과하면 확실하게 본인도 사과를 한다는 점에서 다른 놈들보다 30배쯤은 낫다
오... 중간 공연 장소가 결정 됬는데.. 거기가 여기서 좀 떨어진 시골 마을의 여름 축제 장소 라는듯. 와.. 레이 기분 나빠보여... 하긴 자기같은 오오사마가 그런데서 연기라니.
그것도 관객들 대부분이 어린애들 데리고 동원하는 가족 구성원 정도라니 흐음.
아이고 이 더러운 성질 ㅋㅋㅋㅋㅋㅋㅋ 참다 못해서 발로 테이블을 걷어 차고 '이 내가! 그런 장소에서! '신데렐라' 같은 어린애 같은 연기를 할거 같으냐!?. 미안하지만 난 안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자리를 박차고 가려는 레이를 붙잡는 히나. '선배 도망가시는 거에요?'
'맘에 안드는 연기를 할 경우에 그만둔다고 하셨지, 장소나 연극이 맘에 안들 어서 그만둔다곤 안하셨잖아요. 그런데도 선배는 저와의 약속을 어기고 도망치시는 거예요?' < 할말 다하는 여주 히나 ㅋㅋㅋㅋㅋㅋㅋ
하루마는 뭐랄까, 폭탄을 던져놓고 수습은 히나한테 다 시키는 느낌이라서 칸지와루이. ㅍ_ㅍ. 의도하고 하는거 같긴 한데 난 싫음. ㅍ_ㅍ.
레이가 생각보다 단순한 오오사마 인거 알겠어서 다행인데 ㅋㅋㅋㅋㅋ.. 그리고 히나가 착하고 얌전한가 했떠니 할말 다하는 여주라서 또 다행이고..
히나는 마법사, 카스미가 의상 담당, 나유타가 댄스나 동작 담당.나레이션은 고우. 왕자의 종자역은 유에.
유에는 가수이긴 하지만 아주 예전에는 연기를 해본적이 있었다고 흐음.
신데렐라를 괴롭히는 의붓언니 역은 노아랑 세라. 계모는 토고.
왕자는 레이............................................... 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도카가 신데렐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역할로 정한것은, 여름 축제에 오는 '가족' 단위의 관객들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 그들은 원래 축제를 즐기러 왔지 연극을 보러 온게 아니니까.
일부러 사무소 측의 도움을 받지 않는 '게릴라' 형식의 공연으로 정하기도 했다고. 하긴, 연예인이 이렇게 잔뜩 모이는데 사전에 정보 날리면 팬들이.. ㅎㄷㄷ
야이 애새끼가... ㅇㅍㅇ.. 첫 대본 리딩은 마도카의 비협조로 인해 엉망진창이 됨.
나 왠지 점점 더 하루마한테 화가 난다.. 왜 계획은 다 세워놓고 협조하지 않은 인물들에 대한 회유나 설득은 다 히나가 맡는 전개로 가는거냐고... 노리고 한거면 진짜 짜증나는데.
카스미도 착한거 같지만 결과적으로 도와주는건 하나도 없는거 같고. 진짜.. 후.. ㅇㅍㅇ
길거리에서 또다시 쌈박질 하는 마도카를 발견해서 데리고 도망친 고우와 히나.. 이거 프롤때 또 본거 같은데.... -ㅂ-)...
이번엔 히나까지 끌어들여서 셋이서 고우 방에서 격투겜 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새벽 3시까지래. 어이. -_-
끝까지 마도카 회유하는걸 포기안하는 히나에게 앞으로 4시간 안에 네가 나를 격투겜에서 이긴다면 들어주지. 대신 지면 두번 다시 나를 회유하려 들지마. 라고 내기를 걸어오는 마도카.
히나대단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아침해가 뜨는 순간까지 겜을 해서 마지막에 결국 이기고 그대로 기절하듯이 잠들어 버림 ㅋㅋㅋㅋ 근성보소 ㅋㅋㅋㅋㅋㅋ
이러니 저러니해도 약속은 잘 지키는 마도카.
그대로 잠 한숨 안자고 대본 확인하고서는 첫 연습에 성공적으로 참석함. ㅋㅋㅋ
지는거 싫어해서 자신을 도발하는 레이한테 발끈해서 끝까지 연습에 다 참가하는게 마도카 답다.
레이.. ㅍ_ㅍ.. 마도카가 괜찮으면 네가 속썩이고 후.. 근데 얘도 여자 공포증인가? 왜 손을 때리고 그래 ㅍ_ㅍ
앜ㅋㅋㅋㅋㅋㅋ드레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 이상으로 웃긴다 ㅋㅋㅋㅋ 되게 예쁘다고 하는데 씨지만 봐선 잘 모르겠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 축제 전날.
2박 3일의 승부+놀기 위한 여행 시작!
신사 앞이구나 흐음....
다들 이러니저러니 해도 노리가 좋다고 해야 할지 착하다고 해야할지, 결국 무대 준비 설치를 도와주게 되고, 선배조는 마을의 아주머니들에게 붙잡혀서 싸인이나 악수회를 당하게(? 됨 ㅋㅋㅋ 레이 꼬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그날 밤에는 숙소에서 남자들 전원 한 방에서 몰아 자게 된거 알고 '최악이다..' ㅋㅋㅋㅋㅋㅋㅋ 꼬시다 2222
어, 야밤에 잠이 안와서 밖에 나와서 별 보다가 만난게 고우.... 이면 이거 루트별로 다른 애들이 나오는 식이려나? 공통이여도 잘 그러니까 ㅇㅇ
히나는 자신이 고우에게 '미움받고 있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은데 고우 자신은 딱히 그런건 아니고 그냥 여자 공포증? 이런 느낌임. ㄱ문제는 이걸 제대로 설명 안해서 문제지 ㅋㅋㅋ
아침, 연습을 마치고 바로 옆에 있는 바다로 놀러온 일행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이 부르조아 구미 ㅇㅍㅇ). 수박 깨기 경험해 본적 없다고, 레이는 뭔지도 모름 ㅋㅋㅋㅋ 코노 부르조아 구미 ㅇㅍㅇ
?.. 세라랑 카도카가 억지로 밀어붙인 거긴 하지만, 그 상황에서 고개 끄덕이고 히나 어깨 붙잡아서 가르쳐줄 정도면 공포증이고 뭐고도 없지 않나?.. 돗찌난다.
하도 태도가 엉망진창이니 대체 내가 왜 싫은건지라도 알려 달라고 말했는데 ㅋㅋㅋㅋ 말로는 안 싫어 한다고 해놓고 히나가 가까이 다가가면 '가까이 오지마!! '하고 버럭 소리를 지르니 나라도 이해 안되겠다.
'하즈카시인다' ..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 이외의 여자랑 대화하는게 니가테라서... 말하는거 이전에 가까이 다가오는 것도 무리야..<
고우는 귀여운데 어이 없고 어이 없는데 황당하고 황당한데 그렇다고 딱히 싫은건 아니고, 싫은건 아닌데 가끔씩 짜증난다(?
마아.. 히나는 안심도 되고 허탈해서 웃음이 나올법도 하지만, 고우 입장에서는 일상 생활에 지장도 그렇지만 일하면서도 힘든 문제라서 ..쓰읍.
어떻게 해야 고우랑 대화 정도나 평범하게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히나를 보고 또다시 마도카+세라 콤비가 활약 중.
데이트라.. 제대로 안될 느낌이 다분히 들긴 하는데... 일단 고우는 본인이 자각하고 있으면 고칠 생각좀 하자 ㅍ_ㅍ).
이렇게 귀엽고 예쁜 여자애가 부탁하는데 뭐가 불만이람! (?
고우가 가고 싶은 곳에 가자고 해서 간 곳은.. 마아 예상했던 대로 게임센터 ㅋㅋㅋㅋㅋ.
오. 히나 의외로 재능이 'ㅂ')....
적극적이야 ㅋㅋㅋㅋㅋ 맘에 들어하는 겜을 고우가 가지고 있어서 빌려준다고 하니까 아예 그냥 방에 들어가서 가르쳐달라고 ㅋㅋㅋㅋ 히나 맘에 든다 ㅋㅋㅋㅋ
와 고우루트 첫 씨지 넘 이쁘다 'ㅂ')!
히나가 이쁜거지만 ㅋㅋㅋ 고우도 잘생겼네.
역시 히나, 재질이 있구나 게임 재질 ㅋㅋㅋㅋㅋㅋ
오 또 고우 시점.
아니, 히나가 이렇게 힘을 낸다고 하는데 왜 이렇게 니게고시야. 남자 새끼가 ㅇㅍㅇ
토모다치 선언!
나를 이용해 주세요. 저는 시이바상과 친해지고 싶어요. 앞으로 할 연극을 위해서라도, 그것 이외의 내 자신의 기분으로도 친해지고 싶어요.
그러니 시이바 상은 저를 이용해서 여자공포증도 고치고 일에 전념할수 있게 되면 좋지 않을까요?
...마아.. 쉽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 에휴.. 겁 많은 개를 길들이는 기분이다.
9월 시작~
기숙사의 모두 앞에서 친구 선언 하고 난 후에 더 경계가 심해진 고우.. 아오.. 이 사내놈 ㅇㅍㅇ).
고민에 빠진 히나.
아 문화제 이벵 벌써부터구나?... =ㅂ=).
메이드 카페를 한다는 히나네 클래스. 그리고 다들 그걸 재밌어 해서 ㅋㅋㅋ 고우를 데려간다고. 여기서는 세라랑 마도카가 활약 제대로 해주네.
이새끼가......
메이드 카페까지 가면서 열심히 공부 중이고 노력하는 히나한테 진짜 ㅇㅍㅇ)... 유루상..... 지가 직장에서 뭔 일을 당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걸 히나한테 화풀이 하는건 아니지 코로스조 ㅇㅍㅇ
결국 고우가 무슨 일을 당했는지 들어서, 데유까 이녀석이 그냥 자기 콤플렉스도 극복 못하는 약해빠진 새끼여서 문제가 생긴거 듣고, 자기가 잘못했따고 사과하러 가는거. 진짜 아니지 않아? 네가 뭘 잘못을 했는데 히나.? 응? 너도 ㅄ류에 들어가니? 시이발. 성질나니 바로 본다.
카운셀링 하는건 좋은데 ㅋㅋㅋ 일단 고우 너 이새끼야. 막말한거 사과 안할래 씨발?
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드 모습 보고 코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질나니 베드는 올스킵 한다. 그냥 보기 싫어 얘네 베드.
슬슬 솔직해 지는가보다 'ㅅ')=3.
오. 히나의 팬이라는 잡것 1,2명이 난파하면서 다가오니까 막아주기도 하고..
1미터 안에 들어와도 이젠 놀라지 않을 정도로 '익숙해졌다' 라고 하니 진전인듯.
자기 스스로도 믿기 어렵지만, 히나와라면 친구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라는 고우.
고우 입에서 히나가 '재미있다' 라고 말이 나올 정도면.. 많이 진전된거지 ㅇㅇ
10월.
어라 다들 어느샌가 다 모여서 식사를 하는구나........는, 레이. 지금 히나가 식사 당번일 때는 식사를 안먹는다고 그랬냐 어?.. 여자 공포증 2냐 너? ㅍ_ㅍ
고우도 좀 부드러워지긴 했달까, 약해졌달까 ㅋㅋ 그 반동으로 히나가 ㅋㅋㅋㅋ 기죽지 않고 계속 오시오시 모드여서 좀 웃기네 ㅋㅋㅋㅋㅋ
같이 놀아요 / 싫어 / 에엣? 이지와루 말하지 말아주세요 /싫다면 싫어!/ 시이바상이 싫다고 해도 전 쫒아갈꺼예요 /오지마!/ 싫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히나가 점점 듬직(?해지고 씩씩(?? 해지고 한귀로 흘릴줄(??? 알아서 다행이다.....
음. 사스가 고우. 첫사랑이 겜 속 여캐라니 라시이.
'에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우가 에리.. 캐릭터 '에리'를 담당한 여성우와 꿈의 공동 연기를 할 기회가 왔지만, 당연히 잘 될리가 없다고 풀이 죽어 있는 상태.
그러자 다른 애들.. 이라고 해봐야 마도카+세라 콤비지만, 고우에게 '에리'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자는 제안을 해서 ㅋㅋㅋㅋㅋ 히나를 그 마법사 캐릭터로 변신 시킴 ㅋㅋㅋ 이 오덕 스러운 전개 보소.
당분간 에리 복장으로 지내겠다는 전개인데.. 덕분에 많이 가까워진 두 사람 사이가 또.. 하아.. 이젠 놀랍지도 않다. 고우다시. -_-.
하여튼간에, 마도카+세라 콤비가 맘에 안들던건 지들이 재밌으라고 하는 짓이 너무 지나쳐서 그렇다고. 히나가 좀 둔한 감이 없잖아 있긴 하지만 결국엔 이렇게 무리하게 만들다가 울리잖아.
그걸 본 덕분에(? 토고가 수갑을 풀어줌 ㅋㅋㅋ 그리고 수갑 채워진 일주일간 사이가 정말 좋아졌어 응 'ㅂ')/
그!! 레이가!!! 말로는 너랑 떨어져서 너무너무 시원하고 좋다고 해놓고 ㅋㅋㅋㅋㅋ '오야스미나사이' 라고 하니 '...오야스미' 라고 답도 해줌 ㅋㅋㅋㅋ
남 루트의 토고는 그저 무서울 다름입니다... '넌 정말로 레이의 '벨' 일지도 모르겠네'
11월.
얼굴도 없는 서브지만.. 야기하시상? 크리스마스 공연의 감독.
사스가 메인 히어로 루트. 스탭진 소개도 그렇고 여기서 대본 발표를 하는 점도 그렇고. 난까 본격적?.
저 야기하시상은 예전 하루마와 레이가 주연을 맡았던 공연의 감독을 했었구나. 주연 자리를 두고 경쟁한 둘 중 하루마를 뽑았던 장본인 이구.
얘 누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그 레이가 ㅋㅋㅋㅋ 히나를 기다렸다가 같이 하교해. 맨날 데리러 오는 전용 자가용도 거절했따고 ㅋㅋㅋ
흠?... 친 형이 있따는데 레이.. 누군지 알거같고요<... 왠지 알거 같고요... 되게 무책임하고 집을 멋대로 나가버리는 형 같은건 형도 아니라고 하고요.. .... 유에상이지? < ㅋㅋㅋㅋㅋ
그렇게 호노보노 하게 돌아왔나 했떠니.. 흠.. 우가진 쿄스케가 귀국 한다라. 크리스마스 공연 전에.
그리고 유에가 바로 자기가 레이 형인거 밝혀버림 ㅋㅋㅋ 우가진 유에.
아아. 레이가 다시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버렸어.. 하여튼 이 게임은..(절레.
유에 말에 의하면, 레이는 아버지를 증오하는것과 동시에, 정말 좋아했기 때문에, 아버지에게 자신을 인정 받고 싶어서 결벽증임에도 타인과 접촉해야 하는 '배우' 라는 직업을 이어가는게 아닐까? 라고.
애인의 가족이 아닌 자신, 진짜 가족을 아버지가 더 좋아할수 있도록.
유에가 바라는건, 애정하는 동생이 배우라는 길을 '복수'에 써먹는게 아니라 정말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하게 되는거. 그래서 아버지랑 화해하기도 바란다고.
레이 콤플렉스가 깊구나. 그렇게 자신의 연기를 고압적이다 싶을 정도로 자신만만해 하던 사람이, 우가진 쿄스케에 비하면 내 연기 같은건..< 이런 소리까지 하고.
자신이 최선을 다해서 레이를 지키고 응원하겠다는 히나. ...
레이가 너무.. 상냥해요.. 여러분.. ㅇ>-<.. (?
12월.
레이 ㅋㅋㅋㅋ 가끔씩 아무런 약속도 사전에 언급도 없이 뜬금없이 교문 앞에서 히나를 기다릴때가 있다고 ㅋㅋㅋㅋㅋ 하여튼 이 오레사마 ㅋㅋㅋ
아잌ㅋㅋㅋㅋ 히나 ㅋㅋㅋㅋ 열심히 레이에게 '아버지에게 연락을 취해서 크리스마스 공연에 초대합시다' 라고 하는데 레이가 자꾸 망설이니까 ㅋㅋㅋ '요와무시!' 라고 했어 ㅋㅋㅋㅋㅋㅋ
하긴, 다른 누구도 아닌 레이에게서 계~~~속 야단 듣고 혼만 나고 무시도 당했지만 꾸준히 스스로를 갈고 닦으면서 노력해온 히나니까 할 수 있지.
무섭지만 피하지 않고 마주하려고 노력했었다고.
오히려 내내 그걸 지적해온 레이가 정작 자기 문제 되니까 저놈의 겁..도 그렇고 고집도 그렇고 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에상한테 '괜찮아요 유에상. 제가 꼭 편지를 쓰게 만들테니깐요' 라고 장담하는 히나 굉장하다 ㅋㅋㅋ 레이가 절대로 안쓴다고 인상 팍팍 쓰면서 짜증내는데 귓등으로 흘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고우 루트때도 봤었던 그런 오세오세 모드다 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레이가 말 안들으니까 히나가 쓴 최종 수단.
'선배가 편지를 쓸 때 까지 정문 앞에서 기다리거나 하지 말아주세요. 절대로 같이 돌아가지 않을테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 숨 들이키고 정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흥!.. 말하지 않아도 기다리거나 하지 않아. 애시당초 지금까지 내 기분 전환겸 해서 너를 데리고 돌아다녀 준거에 불과 하니까. 너야말로 착각하지 마시지!!<'
'별로 너 같은거 기다린적 없거든?! 어쩌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게 많았을 뿐이지!!' ............................... 제대로 기다렸잖아 어이 ㅋㅋㅋㅋㅋ 약속도 안해놓고 지가 멋대로 기다려 놓고는 ㅋㅋㅋㅋㅋ 히나 보고 '늦어!' 라고 뭐라고 할 땐 언제곸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엔 히나가 ㅋㅋㅋ 레이한테 먼저 가서 죄송해요 선배.. 굳이 편지 안쓰셔도 되요. 제가 유에상을 통해서 전하거나 선배 집의 사용인 분에게 부탁하거나 해서 직접 연락할께요 < ㅋㅋㅋㅋㅋㅋㅋ 레이 개당황 ㅋㅋㅋㅋㅋㅋㅋ
'요와무시인 선배를 기다리고 있으면 크리스마스가 먼저 와버릴거 같으니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야밤에 편지 보내려다가 히나한테 딱 들키는 레이사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때문이래 ㅋㅋ 네 아무렴요. ㅋㅋㅋ
내가 토고 뭔가 하나 해낼줄 알았지.. 근데 토고 루트에서 하루마와 레이가 배다른 형제 라는거 얘가 알았나?.. 하긴 뒷조사 정도는 하고도 남았을 듯 이녀석.
우가진 쿄스케와 그 애인 '오우사카 마리에' 사이에 태어난 아이가 하루마.
여기서도 여전히 레이의 '절망에 빠진 얼굴'을 보고 싶어 하는 이런 악취미.. 토고는 자기 루트 이외엔..(절레
역시 유에는 진작에 알고 있었구나.
츠키호시 프로덕션에 들어가서 배우로 활약 중이던 어린 시절의 하루마와 만나고 하루마에게서 직접 듣고 있었따고.
지금까지 히나, 하루마, 나유타 세 사람이 살던 생활비들이 전부다 쿄스케가 돈을 대주고 있었다는 거. 쿄스케의 의지로 그걸 비밀로 했던 것.
하루마는 몰랐네. 자신의 존재가 레이와 쿄스케의 부자 관계를 비틀게 만들고 그에게 결벽증이라는 병까지 만들게 된 거.
자신의 책임이라 생각해서 어떻게 해서든 둘 사이를 회복 시켜 주고 싶었다는 하루마.
아라라.. 음... 근데 별로 화나진 않네.
'사람의 인생을 미쳐 돌아가게 만들 매력, 한 가정을 박살낼 정도의 매력이 '여자' 라는 존재에 있는 건가'
그렇게 덮치...려고 하지만 진짜 1초도 지나지 않아서 실패 ^_ㅠ ㅋㅋㅋㅋㅋ
엔딩 3.
여기서 레이를 제대로 지탱해주지 못하면 그대로 레이가 모든 연기를 포기하게 되고, 크리스마스 공연은 토고가 대신하지만 대실패로 끝남.
결국 사무소에서 해고 당하고 아파트를 벗어나는 것으로 쓸쓸한 엔딩.. 쩝.. 그래도 쇼킹하진 않아서 다행이다(?
로드해서 엔딩 2.
이번엔 제대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누구도 믿을수 없게 된다면 저를 믿어주세요.
여자를 믿을수 없는 레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대신, 내가 당신의 '벨' 이기 때문이라고. 역할에 빗대서 돌려 고백하는 히나.
여기서 스스로의 마음도 깨닫게 되네, 다른 루트에 비해서 훨씬 더 늦는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와가마마에, 연상이지만 어린애 같고, 성격은 문제 투성이.
하지만 연기에 대해선 누구보다도 스토익하고 누구보다도 강해지려는 사람.
대신, 연기 이외의 것에는 갑자기 약해지기도 하고, 혼자만의 생각에 빠지는 것도 격하고, 어느 순간 네거티브하게 되기도 하는 등, 도무지 내버려 둘수 없는 부분도 강하다고.
어쟀든 다시금 연기 연습을 하게 되고 어느 정도 마음의 정리도 하는 레이.
음.. 고호비로 예전 하루마나 나유타가 해준것 처럼 힘껏 안아 달라고 부탁해 오지만, 레이한테 불가능한 미션이라 그거 ^_ㅠ
그래도 본방 전, 히나가 레이의 손도 잡고, 레이가 히나의 머리를 쓰담쓰담도 해주고 마아.. 진전이 보여진다. 데유까 곧 엔딩인걸 진전이 나와야지.
그래 아버지랑 대화하는건 레이 시점.
흐음... 결과적으로 사랑하는건 유이.. 두 형제의 어머니지만, 학창 시절 같은 배우를 꿈꿨던 연인과 재회해서 너무 불쌍한 나머지 정에 휩쓸려서 하룻밤을 보냈고 그때 하루마가 생겼다 이거네. 야... 시기적으로 레이가 1살 때잖아... 에라이 ㅇㅍㅇ. 역시 아버지 새끼가 나쁜 새끼구만.
자기 에고잖아. 사랑하는 '아들들'이 연기의 길을 걷고 싶게 하지 않다. 자기가 겪은 만큼 그 일이 얼마나 힘들다는 것도 알고, 마리에(하루마의 어머니)가 그렇게 비참하게 병사 하는것도 알았기에 더욱 더 반대 했었다고. 레이가 연기의 길을 걸을 때도 특히.
데유까, 그런 소리를 할꺼면 본인 부터가 배우를 그만두던가. 개소리하네 진짜.
지 부인을 사랑한거 처럼 말해놓고도 결국엔 그걸 표현도 지키지도 못했꼬.
이제와서 '내 부정으로 인해 너희들을 말려들었다' 라고 사과 할꺼면 진작에 하라고 개시키 ㅇㅍㅇ
이러니 저러니해도 레이는 아버지를 원망하는 만큼 애정이 강하다 이거네. 존경과 애정. 그게 컸기에 더욱 더 용서 못해 했던거고. 씁.
원망이나 복수 같은 이름도 분명히 섞여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저 아버지를 존경하고 아버지와 같은 배우가 되고 싶어서 연기를 계속 했었던 거. 역시 형이라고 유에가 잘 알았네.
이렇게 아버지 문제는 잘 해결 되는 듯.
레이의 히나에 대한 감정. '같이 있으면 열받는 일도 많지만, 그녀가 한 번 미소를 보여주기만 해도 그 짜증이 전부 다 없었던 일이 되어 버리는 것. 마음도 들떠지고, 용기가 샘솟고... 행복하지만 괴로운 감정 그게 히나에 대한 사랑 'ㅂ')
결국 토고는 간단히 후퇴하는구나. 자신이 주장하는 '절망'이 아닌 히나가 말하는 '행복'이 레이의 최고의 연기를 일으키는 원동력이라는거, 이번 무대로 알게 되었으니.
그래서 '계약'을 오늘로 끝내겠다는 토고. 물론 레이는 기억 못함 ㅋㅋㅋㅋ
아버지를 완전히 다 용서하긴 힘들지만 계쏙 '우가진 쿄스케' 내지는 '오마에' 라고 막 대하던 레이가 그를 '아버지' 라고 지칭하는점에서 이미 많이 풀린 거라는거 ㅇㅇ.
고백이 레이 먼저여서 기쁘다.
근데 ㅋㅋㅋ 한번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니 부끄러움이고 뭐고 1도 없이 개당당해 ㅋㅋㅋㅋ 나니 코노 당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까지 완전히 잊고 있었다.. 제일 처음에 했떤 '키타나이 온나' .... 히나 적절한 카운터야.. 본인은 의도 한게 아니지만.
'선배..저 더럽지 않나요?'
덕분에 레이에게서 '넌 아름답다' 라는 말과 '사과'도 듣게 되네. 휴.. 사과 한 번 들으려고 며칠을 플레이 한거냐 ㅇㅍㅇ <-
기뻐서 엉엉 우는 히나를 보고 어쩔줄 모르고 사과하는거 봐 ㅋㅋㅋㅋ 기여워.
앜ㅋㅋㅋㅋㅋㅋㅋㅋ 키스가 좀 짧긴 짧았어도 그 레이가! 여자! 한테! 닿았다는게 중요한거 아니냐고 ㅋㅋㅋㅋ 멤버들 히도이 ㅋ
와 씨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이쁘다.
오히메사마 닷코 당해서 부끄럽다고 하니까 ㅋㅋㅋ '이제와서 부끄러워 할 것도 없지. 이왕 이렇게 된거, 오늘부터 네가 나만의 '벨' 이라는걸 이녀석들에게 제대로 보여줘 버리겠어'< ㅋㅋㅋ 히라키나옷따 선배 ㅋㅋㅋㅋ
엔딩 영상 후.
와 씨지 존예야....... 그 레이 위에 히나가 올라타있는거 넘 ㅠㅠ 감동적 ㅍ퓨ㅠㅠㅠㅠ 이쁘구요 ㅠㅠㅠㅠㅠㅠ
이제 히나에 대해서는 가까이 하는것도 접촉하는 것도 아무렇지도 않지만 다른 여자는 어떨지 모르겠다는 레이.
그래도 그의 결벽증이 낫는게 연기를 위해 좋지 않냐는 히나지만, 그런건 기합으로 어떻게든 해보이겠다고, 내 쪽에서 먼저 접하고 싶고 닿고 싶은건 오로지 너 뿐이고 그걸로 충분하다는 레이 선배 최고야 ㅠㅠㅠㅠㅠ
하.. 달달하다......
내가 평생에 걸쳐서 행복하게 해줄테니까 각오해둬. 앞으로 스에나가쿠 잘부탁해.
키스를 잔뜩하는 두 사람이라니 어색해.. 특히 레이.
? 에필로그?.
결국 사무소 사장의 진짜 목적은 '그'를 구하는 것. 이네.
그것도 '마리에상' 이라는 독백에 의하면.. 하루마 말이네? 하루마를 구하려는게 갱생 프로그램의 진짜 목적 이였나보다. 이러니 사람들이 에이 끝내고 제트 내놓으라고 노래노래 했지 -ㅂ-)
엔딩 1
오. 시작하자 마자 레이의 졸업식.
크리스마스 공연 덕분에 팬이 더 늘었대... 라이벌이 늘었구나 히나 ㅋㅋㅋㅋㅋ 는 뭐, 레이가 히나 이외에 눈도 뜨지 않을거 같지만. ㅋㅋㅋ
와 씨지 존예. ㅠㅠㅠ 벚꽃 아래 손잡고 하교 ㅠㅠㅠㅠㅠㅠㅠ.
역시 3월이 되면 모두 다 아파트를 벗어나는 구나.
레이는 딱히 대학에 입학하지 않고 그대로 배우업에 전념할 거라고.
이제 아버지를 그녀석이나 우가진 쿄스케가 아닌 '토상' 이라고 불러주네. ㅇㅇ
그 레이가, 밖에서 당당하게 히나의 손도 잡고 우는 히나를 달래준다고 키스도 하고.. 와.. (감개무량
지금까지 처럼 '학생 동지'로 있을순 없지만 앞으로는 '연인'으로 같이 있을 수 있다. 어디에 있어도 뭘 해도 난 너를 제일 먼저 생각하니까. 외롭다고 생각하지마.
는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나 옆집으로 이사한대 ㅋㅋㅋㅋㅋㅋ에? 혼자 사는건 그렇다 치고 그 낡아빠진 아파트에?!?!?
모두 다 같이 살던 아파트의 본인 방도 비좁니 어쩌니 하고 짜증내던 레이여서 ㅋㅋㅋㅋㅋ 히나가 경악하는 것도 무리가 아님 ㅋㅋㅋㅋ
'야, 여기보다 더 좋은 위치가 어디 있냐. 바로 옆 방에 네가 있잖아. 언제든지 만나고 싶을때 만날수 있다고'. ..... 하................. 레이가.. 레이가...
팔초네. 블로네 최대 마피아. 해충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내 면적의 60퍼센트 팔초네 지구.
보스는 단테. '피의 오키테'. 순혈주의. 카포는 세습제. 말단까지 준 이탈리아 계. 간부는 팔초네 계의 혈연자만 가능.
10년 전 팔초네가의 순혈 주의에 반발한 일파가 벗어나서 만든 것이 '비스콩티'.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세력을 넓히고 있음. 보스는 길버트. 상업에 대한 재능과 카리스마성. 돈을 아끼지 않는 덕분에 지역 주민들에게 큰 지지를 얻고 있음.
마지막 조직. 라오슈. 차이니즈 마피아. 처음에는 그냥 이민 집단에 불과했지만 어떤 남자 '양'의 등장에 의해 조직화 되면서 블루네의 세번째 조직으로 등장. 양의 정체는 제대로 밝혀진게 없어서 경찰 측에서도 알고 있는게 별로 없다고.
라오슈는 특별히 폭력과 분쟁이 특징인 집단으로 그들이 지배하는 지구는 특히 범죄가 자주 일어남....
정의를 관철하기 위해 경찰관이 되셨다라. 근데 롯삐라고 부르네 ㅋㅋㅋ 마르코 할버지.
지금의 블로네는 이탈리아의 지배 하에 있지만 원래는 '교국'의 영지였다. 이탈리아 측에서 이 블로네에 크게 터치를 못하는 이유도 그거라고.
등장인물들끼리 서로 얼굴 안다더니. 리리가 벌써 단테를 아네. 수요일 아침마다 백합을 들고 묘소에 참배하러 오는 보스라.
꽤 규모가 크구나. 수백인의 구성원이라.
단테는 비쥬얼도 아름답지만 이탈리아 어도 아름답군요....
원장 수녀격이 '소피아'. 그리고 친구 '에레나'.
비교적 안전한 곳이 '아르카' 지구. 이 고아원이 있는 곳. 그리고 베레노 지구야 스토라노 지구는 어른이 다니기에도 위험한 곳이라고.
니콜라 이름은 모르는 상태구나. 근데 얼굴 보자마자 윙크라니 ㅋㅋㅋ 챠라가 아니라고 말해도 누가 믿어요.. ㅇ3ㅇ)...
니콜라 목소리 엄청 달달하다 ㅠㅠ 스키 ㅠㅠㅠㅠㅠㅠㅠ.
로베르트 진자 시끄럽다... 뭐야 얘. 정나미 떨어지게.
성당뒤로 지나간거. 스탠딩만 봐도 히든 캐 인거 알겠다. 검게 나오지만. ㅋㅋㅋㅋㅋㅋ
가슴팍에 있는 저거 문신이 아니라 그냥 점... 태어나서 부터 있던 거구나. 문양 같이 생겼지만.
ms 시스템이 대체 뭔지 알 수 있어야 말이지; 일단 바로 넘어가는건 알겠음.
양의 비쥬얼은 안나왔지만 라오슈 배경음 쩔게 좋네요 네 ㅠㅠㅠㅠ.
'예하'. ... 왠지 누군지 알거 같아 ( ._.)
오 오를록 등장. 청년이라고 말할 정도로의 비쥬얼은 되느 ㄴ모양인데 내 눈엔 암만 봐도 소년이야. 넘 어리게 생겼어 ^_ㅠ ㅋㅋ
길버트도 등장. 그럼 오를록만 첫대면 인 거구나 흐음. 길버트도 이름을 아네.
헤에 길버트 신앙심이 깊구나. 금요일 오후 매일 교회에 들릴 정도라고.
리리 어딘지 모르게 씩씩한 소녀구나.
교회의 자원 봉사가 끝나자 마자 에레나를 기다리려고 혼자 남아 있는 리리아나 앞에 오를록 재등장.
당신을 데리러 왔습니다 라고.. 와.. 근데 스탠딩 넘 이쁘고 귀엽다. 여자애 같아.
리리아나 풀네임. 리리아나 아돌나드 구나.
그리고 에레나가 바로 쫒아오자 마자 사라짐 흐음.
소피아 수녀는 리리의 비밀을 알고 있나봐. 누군가 한테 전하는 느낌이고.
잠이 오지 않아서 성당안에 온 리리아나를 나중에 설명한다고 먼저 데려가려는 오를록. 그리고 그 자리에 나타난 단테.
머야 오를록 겁나 강한거야? 수명 구성원 데려온거 가지고 '그거뿐? 진심으로 나를 막으려면 전원 데려와도 부족한데<' 소리가....
그를 막으려던 소피아 까지 쓰러트리고 데려가려는 오를록. 그리고 단테가 무사히 데려오면서 프롤 종료. 진짜 짧네
쳅터 1.
설명을 해 이남자야.. 따라와라. 여기가 네 방이다. 체재 중에는 맘대로 써라. .. 이야 왜 이렇게 된건지 설명을 해달라고요 이남자야.
? 뭐야. 리리아나가 왜 노려진거에 대한건 설명 1도 없이, 넌 교회에서 습격 받았다 그러니 일이 다 해결 되기 전까지는 어딘가에 몸을 숨겨야 한다. 이것만 말하고 끝이야?
대체 왜 나를 구해줬냐고 했떠니 '우연히 거길 지나갔따' 라고 ㅋㅋㅋㅋ 님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심?. =ㅂ=? 수 명의 구성원을 데리고 마피아 보스가 늦은 밤에 교회 앞을 지나갔따고?. 캐물어도 '우연' 이라고 우기기만 해.
쥬리아. 단테 봇짱 ㅋㅋㅋㅋㅋㅋ 봇짱 왜이렇게 쌀쌀맞은 건지 누가 좀 설명좀 해줘요
레오. 어... 성우가 그... 그.. 어... 아오 기억이 안나. 여튼 그 사람인데. 그냥 ㅋㅋㅋㅋ요시나리군 급인가!(탕탕
단테가 붙여주는 호위겸 부하가 레오구나.
니콜라는 언더보스. 넘버 2. 단테의 사촌형으로 혈연을 중요시 여기는 팔초네 패밀리 안에서는 카포 다음으로 에라이 히토.
니콜라 프란체스카. 풀네임이 아가씨 같고 ㅋㅋㅋㅋ 아 근데 비쥬얼 레알 최강 예쁘다요 ㅠㅠ
그러게. 교회에 리리가 사라진걸 비밀로 해둘 필요까지 있냐고. 내가 리리라도 의심하겠따
아 ms 시스템 선택 가능하구나. 다 봐야지.
'전화'. 단테와 전화 통화하는 그림자. 암만봐도 마르코 같은데. 흠.
니콜라는 리리의 존재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거 같다. 공홈 숏스토리에서도 그랬지만. 흠.
언제까지 여기에 있어야 하는지도 알려주지도 않고. 진짜 어쩌라고 싶겠지 리리.
와 상황 벌써부터 재밌게 돌아가네.
마르코와 단테는 같이 손을 잡고 일을 한달까 리리에 대해 뭔가를 하는 모양인데 그걸 단테는 마르코에게 숨기고 있었던 모양. 근데 리리가 몰래 단테를 찾아가버렸어. 그것도... 타분 모든걸 다 들어서 안 니콜라의 지시에 의해. 니콜라는 뭘 하고 싶은거지 레알;
거기다 정작 니콜라 본인은 자신이 알려줬다는걸 비밀로 해라. 이렇게 말해오니 이거 원 ㅋㅋㅋ 진짜 수상쩍다. 네 루트 걱정이야 나. ㅇ>-<
최근 블로네에서는 금발의 가족없는 처녀들이 유괴 당하는 일이 발생 하고 있고 그게 라오슈의 짓이라고. 그걸 막기 위해 리리를 데려왔따는 단테. 하지만 여전히 석연치 않음 ㅇㅇ.
그렇게 말 안해주고 단칼에 거절하고 그러니 리리가 결국 ㅋㅋㅋㅋㅋ탈출 소동을 벌이잖아. 행동력 있는 오토메 좋으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욕실 간다고 거짓말 치고 커튼 찢어서 밧줄 만들어서 탈출 시도하려다가 하마터면 떨어질 뻔 한거 단테가 구해줌. ㅋㅋㅋㅋ 근데 둘이서 말다툼해 이 상황에. ㅋㅋㅋㅋㅋㅋㅋ
교회에선 숙녀 교육 제대로 안시켜주냐, 누구라도 나무에 한 두번쯤은 오르지 않냐 등등. ㅋㅋㅋ 오텐바. ㅋㅋㅋ
흐음.. 일단 리리의 탈출 소동 끝에 설명을 해준다고는 하지만 결정적인건 암것도 안 알려주네.
그래도 교회는 무사하다고 정도만 알려준게 어디냐며.....는.. 소피아 죽었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날 다친거 때문에 죽었.. 아아 ㅠㅠㅠㅠㅠㅠ.
하도 여럿분이 그러니까 단테의 말을 순수하게 못믿겠어 나. 모든 잘못은 라오슈에게 있니 어쩌니 하는데 이거 다 거짓말 같고 그래. 제일 나쁜게 팔초네 같고 그래 ㅍ_ㅍ...
쳅터 2.
아 이거 중간중간 각 캐러들의 시점으로 짧게 보여주는구나. 리리가 없는 상황에서의 리리의 이야기 같은거. 아까는 단테, 지금은 레오. 소피아의 죽음 때문에 암것도 못먹고 있는 리리를 걱정해서 그걸 쥴리아랑 니콜라에게 보고하네. ㅠㅠ
다른건 몰라도 레오랑 쥬리아 만큼은 순수하게 리리를 걱정하는건 잘 알겠따.... 팔초네 패밀리중 유일하게 믿겠어 ㅍ_ㅍ
같이 밥 먹자고 온게 니콜라 뿐인게 좀.. 일부러 단테랑 사이를 떨어트리려는거 같은 느낌이 팍팍 드는데.
무슨 입만 열었따 하면 자신이 리리와 관섭한거 싹다 단테한테 말하지 말라고 그 것 뿐이야. ㅍ_ㅍ
먼가 수상쩍다 했는데 ㅋㅋㅋㅋ 레오를 시켜서 자기가 줬다는건 입다물게 하고 계쏙 리리에게 책이며 꽃이며 보낸게 단테구나. 야.. 이러면 오해 받잖아. 'ㅅ')=3
레오 덕분에(?같이 식사를 하게 된 이후로 식당에서 과자도 굽고 팔초네 패밀리와 친해지는 리리.
아나 ㅋㅋㅋ 단테 진짜 완전 키다리 아저씨예요? ㅋㅋㅋㅋ 리리한테 뭐 불편한거 없냐고 묻고 레오가 자주 외출해서 쓸쓸하다고 하니까 이번엔 레오 시켜서 고양이 데려옴. ㅋㅋㅋ 아나 ㅋㅋㅋ 기여워.
결국 레오가 실토한 덕분에 단테의 업적(?인거 알게 되는 리리.
와 단테 씨지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고양이 한테 저렇게 친절한 남자가 왜 그렇게 못되게 굴꺼레요? ㅍ_ㅍ
흠.. 호코리 타카키 히토라.. 에...? (식은 눈
우는 리리의 등을 토닥토닥해 줄정도로 착한 남자인데 왜.. ㅍ_ㅍ
저런 모습과는 별개로 ms 시스템에서는 제대로 냉혹한 카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네. 태연하게 니콜라를 시켜서 사람도 쏘게 하고.
와 니콜라 너 이녀석. 단테의 인상을 나쁘게 하려고 그러는데 리리가 그걸 부정하니까 대번에 미소 지우는거 봐. 대체 왜 단테랑 리리 사이를 방해하려 들지?
단테 진짜 이렇게 거짓말만 할래...?.. 소피아 살아있잖아... 너 이자...ㅅ... ㅇㅍㅇ
그리고 단테가 자꾸 거짓말을 하는걸 ㅋㅋㅋㅋ 들키게끔 만드는게 니콜라야. 지금 가봐. 나중에 가봐. 하고 적절한 타이밍을 노리게 해서 리리가 단테의 불편한 부분을 보게끔 하고 있음. 와.
음...? 양과 오를록이 손을 잡았나? 오를록은 교국의 사자라고. 로즈베르크의 부하?
며칠 후, 단테가 사죄를 위해 혼자서 찾아옴. 한 손에 장미꽃을 들고. 이 부키요오나 남자. ㅍ_ㅍ...
소피아가 죽었다고 거짓말 한거 사과하러 왓따고.
시스터 소피아와 팔초네가 전부터 연관이 되어 있었따고. 그날 밤 구하러 온 것도 소피아 측에서 연락이 와서 였다고. 여기까지만 말해줄수 있다는 단테. 그래도 거의 평상시 태도와 지금의 사죄의 말을 믿기로 한 리리는 납득하고 넘어감.
쳅터 3.
와 진짜 니콜라 너 이색... 이번엔 단테가 소년(양의 종자 지만)을 고문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너 진짜?
물고문 하는거 보고 동요한 리리가 발을 헛디뎌서 들키니까 태연하게 '그녀와 같이 고양이 찾고 있었어. 단테 못봤어?' 와 니콜라 너이색...
소년.. '페이'가 리리를 보고 '열쇠의 소녀' 라고. ...
니콜라가 리리를 일부러 데려간 것. '우리들은 마피아다. 아무리 너에게 친절하게 대해도 살아가는 세계가 다르다는 것'을 네가 알길 원했다. 라고.
아니 ... ms 이게 뭐냐... 니콜라는 대체 뭘 하는거야;; 길버트랑 교섭 한거야 마 팔초네 측에서 한거라 치는데 왜 오를록하고 정보를 교환하는거야;; 이건 대체 무슨 상황이야;
니콜라 너 이자식이 하다가 안되니까 ㅋㅋㅋ 본인이 직접 유혹하려 듬. 대체 왜 단테랑 그렇게 떨어트려 놓으려고 하나..
레오 이이야쯔 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라오슈를 습격할 예정이라 보스들이 바쁘니 지금 교회에 갈 수 있는 찬스라고. 말단 주제에 이렇게 최선을 다해서 리리를 도와주려는거 봐 ㅠㅠ
레오랑 연애하게 해주세요 진짜 최고 아님..? ㅠㅠㅠㅠ... 어딘지 모르게 남동생 대하는 느낌인데 얘 리리랑 동갑이라고 ㅋㅋㅋㅋ
아 길버트도 각꼬이.. 왜 님은 5번째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레오랑 몰래 나왔는데 하필이면 적대(? 조직 보스한테 그 장면을 들키다니 큰일 아니냐 이거;
이러니 저러니해도 단테 씨지는 참 이쁘고 ㅠㅠ 미모가 다해먹고 ㅠㅠㅠ
쳅터 4.
아 씨지 존예 ㅠㅠㅠㅠ 파리스... 소책자에서 나오는 이름 같은데 정치가?.
흠.. 니콜라 역시 이치이치 신경쓰임.
신앙을, 기적을 믿는 리리이기 때문에 '열쇠의 소녀'로 선택받은 거다 라는 니콜라나 단테나.. 대체 카기의 오토메가 뭐지?
레오가 정말 착한 애인건 알겠는데 이거 다이죠부 하냐 자꾸 비밀로 하고 나오는거 ^_ㅠ ㅋㅋㅋㅋㅋ
역시 ㅠㅠㅠ 라오슈 구성원들에게 마을 한복판에서 습격 당하잖아 ㅠㅠㅠ 아아 레오에게 별일 없어야 하는데<
구해준게 마르코와 로베르트 인게 좀 의외.
저택 근처에도 라오슈 구성원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에 일단 마르코들에게 리리를 맡기고 저택으로 먼저 돌아가는 레오.
그리고 로베르트는 타분 양동 작전인게 분명한 거에 걸려서 그 쪽으로 가버리고.. 마르코와 리리 앞에.. 드디어 양 나타남. 근데 코와이 ㅍ_ㅍ.. 남 루트의 공략 캐러는 다 코와이 ㅇ>-<...
아 ms 이번에는 레오 시점이네.. 는 저택에 돌아가자 마자 단테랑 니콜라 등장 ㅠㅠㅠㅠ 레오 너무 혼내지 마세요 ㅠㅠㅠ
양 코와이.. 응 분위기가 코와이. 되게 침착하게 말하는데 코와이..(._. )....... 팔초네의 활약 덕분에 라오슈 구성원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고. 그러니 이쪽도 답례를 해야 하니 그 '열쇠'가 되는 리리아나를 잡으러 직접 왔다는 양.
그리고 위험한 순간 단테 도착.
'우리들도 이 대지에 잠들어 있는 '기적의 은혜'를 받고 싶다.. 이게 리리의 비밀과 연관이 되어있나?
양이 강한건 확실한데 이 자리에서 단테와 다른 사람들을 죽일 생각은 없었던 건지 편하게 퇴장. 일단 단테도 조금은 싸울줄 아는가보다..는 양이 육탄전에 더 강한거 같지만.
그 자리를 무사히 벗어낫어도 혼날 레오를 생각해서 단테를 찾아가는 리리.
이야.. 말 안듣는 부하를 뺨 한 번 때린걸로 봐주다니 , 이런 관대한 카포가 어딨어 ㅇㅂㅇ)..
쳅터 5.
아니.. 그놈의 카기노 오토메에 대해선 언제 들어.. 뭔 말만 하려면 자꾸 일이 터져서 원;
누가 저택을 습격했다는데 그게 한 사람이라고. 양이 아닌건가?; 엄청나게 강하다는데... 설마 오를록?;
역시 오를록 이구나.
나는 당신에게 할 말이 있습니다. 나는 '교국의 사도' 입니다. .. 사도구나 ㅇㅂㅇ).
베드 엔딩 루트의 첫 선택지.
같이 가자는 오를록의 제안을 거절하는 리리.
그러자 오늘의 목적은 경고 였다고. 교국은 이미 인내심의 한계 상태이니, 앞으로 팔초네에 교국의 비호는 기대하지 말아라. 말만 전하고 사라지는 오를록.
그리고 남겨진 단테는 리리를 데리고 짐만 후딱 싼 채로 카쿠레가를 향함. 설마 단 둘이 있게 되는거?ㅂ?
갑자기 '마피아'의 근원까지 이야기가 흘러가냐...?
마피아가 '비밀 결사' 였다고?
블로네는 이탈리아 왕국에 속해있지만 감시는 거의 받지 않은 자치권을 가진 지방. 그건 여기가 원래 교국청 이였기 때문이라고.
여기가 왜 교국청이 있었냐면 이 마을에 '성유물' 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어라라 꽤 크게 가는구나.
원래라면 성물의 존재를 멀리 퍼트려야 정상이지만 이 마을에 있는 성유물은 그 존재를 숨겨야 하기 때문에 예로부터 교국은 이 지방에 대한 관섭을 피하게끔 유도 했었다고. 이탈리아 왕국에 직접 압력을 가할 정도로.
그리고 팔초네는 비밀 결사로서의 임무로 그 성유물의 관리자 이기도 하다고. 지켜야 하는 것.
이 마을에 전해 오는 신탁 '이 대지에 교회를 설립하도록 천사로 부터 받은 신탁' 이라고. 그 신탁을 받은 인물이 팔초네의 조상.
근데 정작 그 성유물이 뭔지 안가르쳐 줌. 강한 봉인으로 보호 되어 있다고만 말하는데..
리리의 몸에 있는 그 '점' 이 여기서 연관 되는가보다. 열쇠의 소녀라는게 그 성유물을 여는 열쇠 뭐 그런건가?
그 봉인을 열수 있는 방법도 준비 되어 있다고.흠.
전설에 의하면 그 봉인을 여는 방법으로 필요한게 두가지. 한가지는 성유물을 수호하는 팔초네의 '피'
팔초네가 순혈 주의를 계속 이어왔던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수호자의 피를 끊이지 않게 하기 위해. 또 한가지 필요한 것... 그것이 바로 '열쇠의 소녀' 라는 존재 라고. 리리 구나..
이 두가지는 성유물을 재액으로 부터 지키기 위한 보험 같은 것... 역시 그 '점'이 열쇠의 소녀의 증거구나.
리리아나가 아주 어렸을 때, 열쇠의 소녀로 선택 받아서 블로네의 교회에 데려가진 것.
열쇠의 소녀를 선택하는건 어디까지나 '교국'이고. 십수년 단위로 점성술에 의해 선택 한다는 듭.
리리가 교회에 온 이 후, 팔초네는 계속 그림자로 부터 리리를 지켜 왔었다고. 아 그래서 단테는 전부터 알고 있는 거구나. 타분 니콜라도.
여기까지 이야기 했는데 계속 말하는 것을 방해하려는 니콜라. 요 앞에서도 그렇고, 왜 자꾸 이 대화를 끊으려 하지? 더이상 리리가 알 필요가 없다고 하고, 이 이야기 들은 그저 오토기바나시에 불과하다고 하고. 꽤 심각하게 말리네.
대놓고 리리는 못믿겠니 어쩌니도 하고 ㅍ_ㅍ. 왜 데리고 이곳으로 왔냐고 저택에 있는게 더 낫지 않냐고 막 그러고.
나 이쯤되니, 오를록이 저택에 처들어오고 그 자리에 니콜라가 없었던 것도 니콜라가 시킨거 같다는 기분도 든다. 애 오를록하고 정보 교환 하잖아. 리리 납치하도록 하려고 했떤거 아님? ㅍ_ㅍ)r
는 에? 순순히 말하네. 어제 저택을 침범한 남자는 오를록. 내가 평소에 이용하던 정보야 라고. 어제 라오슈의 거점을 치는데 허탕 친것도 그가 준 정보가 거짓이였기 때문이라는데. 니콜라.
'사도' 라는것은 성유물을 지키는 팔초네가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감시' 하는 입장의 존재들 이라고 함.
일단 갑자기 교국이 팔초네를 잘라버리고 라오슈의 손을 들게 된 이유를 찾아보자는 리리.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카베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 빨개지는거봐. 리리보다 이쁜거 아님?
쳅터 6.
어 선택지가 부족한데;; 이거 루트 달리 타면 또 다른가 ㅠㅠㅠㅠㅠㅠ 힝.
걍 가보자.
교국이 라오슈를 선택한 이유는 돈으로 움직일수 있는 타국의 마피아 집단이기 때문에.
니콜라가 그들이 돈을 주고받은 거래의 증거도 포착해 오고.
는 니콜라 진짜 가지가지 방법으로 괴롭히는거 보소 ㅋㅋㅋㅋ 이번에는 리리에게 '네가 열쇠의 소녀가 아니라면 단테랑 같이 있었을 필요도 없다' 라는 식으로 말을 해서 ㅋㅋ 이번엔 리리가 단테랑 많이 친해진거 같았지만 어차피 내가 카기의 오토메라서 그런거.. 라고 고민하게 만듬. 진짜 아오 ㅋㅋㅋㅋ
덕분에 노골적으로 단테를 피하는데 ㅋㅋㅋ 내가 단테가 아니라도 눈치채겠다 이런 태도 ㅋㅋㅋ
이유를 설명 안하니까 ㅋㅋㅋㅋㅋ 단테 좀 삐진듯 ㅋㅋㅋㅋ 나한텐 말 못하냐 그럼 니콜라 한테는? 레오 한테는?< ㅋㅋㅋㅋㅋㅋㅋ
소피아에게서 편지도 받게 해주는 등, 자신을 향한 단테의 배려나 상냥함이 결코 '열쇠의 소녀'에 대한 그게 아니라는걸 알기에 거기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리리.
아잌ㅋㅋ 단테 ㅋㅋㅋㅋ 리리가 자기 감정 정리해서 말해줄때까지 기다리기는 하는데 자기 피하는건 꽤 힘들다고 ㅋㅋㅋㅋ 그건 하지말래 ㅋㅋㅋㅋㅋㅋ
단테가 도대체 왜이렇게 예쁜지에 대해 1000자 감상문도 쓰고 싶은데 방금 스탠딩 홍조를 보고 전부다 사라져 버렸따 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콜라와 단테, 팔초네 구성원 전원이 덤벼들어도 오를록을 어떻게 하지 못하고 결국 니콜라 손만 다치고 구성원들을 상처 입힌 후에 겨우 퇴각. 오오..
오를록. 로즈베르크 밑에서 큰 사도여서 그런가, 단테를 신앙심을 잃어버리고 부패한 조직 보스라고 벌써부터 싫어하네.
다들 남자 남자 이렇게 부르는데 cg 보면 진짜 어리게 나와.. 키도 170이라 리리보다 한참 크긴 한데 흠..
로즈베르크. 믿지 말자. 안믿긴다 퓨_푸 단테를 나쁘게 말하는거 다 나쁜거야
신탁을 받는 로즈베르크라. 1도 못믿겠다. 그리고 오를록이는 현재 리리가 열쇠의 소녀인거 모르나?
악이 만연하는 블로네의 현재 상황에 신이 마음을 아파해서 신의 '집'에 사는 금발의 소녀야 말로 악의 자들의 싸움을 종료 시킬수 있따' 라는 신탁.
금발을 지닌 특징이 리리 밖에 없다고. 흐음.
믿을 사람을 믿어야지 양을 믿겠냐 어디 ㅍㅅㅍ)r
쳅터 2.
오를록 말투가 타토타토시이 한거 맘에 들어. 기엽고 ㅋㅋㅋㅋㅋㅋ.
소피아를 걱정하는 리리의 부탁에 넘어가서 호위로 같이 성당으로 도라옴.
여기서의 오를록은 제대로 사과 할줄 아는 아이야 ㅠㅠㅠㅠ 소피아한테 자기 땜에 다치게 해서 미안하다고 ㅠㅠ 힝구.
아이들과 노는 오를록 넘 짠하고 귀엽고..'ㅂ'.
여기서 부터 경어 버리게 하는구나 하긴 리리는 누구한테도 반말인데 무슨.
리리가 기뻐한다는 이유로 매일같이 라오슈로 부터 교회에 들리는 두 사람.
하지만 매일같이 팔초네의 구성원이 두 사람을 감시하고 있다고.
거기다가 어느날 아침, 양이 갑자기 두 사람에게 라오슈의 구성원을 호위로 붙인다고. 교회 사람들이 위험해 질수도 있다고.
흠.. 단테를 먼저한 내 입장에선 팔초네와 소피아의 관계를 알아서 그럴일이 없다는거 알지만 오를록과 리리는 모르니까.
거봐라. 문제가 생기잖아. 저럴꺼면 와가마마 말하지 말고 그냥 라오슈에 처박혀 있으렴 리리.
란과 페이도 놀랍지만 리가 같이 있다는 점에서 제일 불안하다. 양이 선의로 호위 같은거 붙일리가 없잖아 ㅍ_ㅍ
리. 일부러 비스콩티 공작원들과 싸울 것 처럼 분위기를 조성한 후에 마을 전체에 다 퍼지도록 리리가 신탁의 소녀라고 '로즈베르크'경이 신탁을 받았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름... 대체 양은 뭘 노리는거지?
성녀가 우리 라오슈에 있다.... 오를록이 말리려고 하는데 의미 없어짐 쯧.
단테측 ms가 매우 불길한 느낌이다....; 설마 오를록이 단테네 아버지를 암살했따거나 그런건 아니겠지;; 그럼 관계가 최악이 되는데;
진짜 와자토야. 양이 시킨게 분명해 ㅇㅍㅇ).
일부러 자신은 몰랐던 척 되게 와자토라시이 사과 하는거 보소.
거기다가 사죄를 위해서 이제부터 교회에 라오슈의 구성원을 호위로 두겠대. 에.. 야메로. -ㅂ-
쳅터 3.
역시. 교회에서 라오슈 구성원들이 아주 야단 법석을 피우는구만. 예배당 안에서 술을 마시지 않나, 밖에 나가서는 에레나한테 집적이지 않나.
이런 상황을 만든게 리리의 와가마마(? 라고 생각하니 썩 예뻐 보이진 않음.
ms를 봐야 채워지는게 이거구나. 단테의 아버지를 죽인게 오를록 맞았네. 지금까지 왜 까먹었었지 단테는.
데유까 단테가 18세 였으니 오를록은 저때 13세 정도구나... cg만 봐서는 무슨 8세 정도로 밖에 안보이는데.
리리상이 일부러 오를록을 어리게 비치게끔 그린거 같아. '남자'가 아니라 '소년'.
아아 불안한 느낌 ^_ㅠ.
조만간 팔초네가 다시금 쳐들어 올 거 같고.
혹시 양의 네라이가 그거였나. 지금 시민들은 '성녀님'이 보호받고 있는 라오슈 쪽을 믿어야 하는거 아니냐는 움직임이고, 실제로 젊은 사람들은 라오슈 측에 입단 하기도 한다는 식.
비스콩티의 관할 지구에서도 그런 식이니 만큼 길버트도 움직일 느낌.
이래서 오를록 루트는 마피아 셋과 다 싸우는 전개인가.. ㅎㄷㄷ
라오슈의 구성원들이 마을 곳곳에 성녀의 소문을 퍼트리고 있어서 상황이 더 악화되는 듯.
데드 엔딩 1.
양을 찾아갔더니 목졸려 죽임 당함. ㅋㅋㅋㅋ 와오.
역시 양의 목적은 로즈베르크를 가지고 노는 거였구만 -ㅂ-. 뭐 다른 마피아들도 들쑤시는 것도 재밌겠지만은야
이야이야 오를록. 네가 순수한건 알겠지만 그거 속임수야. 당하고 있는거야 임마 ㅠㅠㅠㅠㅠㅠㅠ. 라오슈 인간들에게 신앙심 난까 나이 ㅠㅠ
어떻게 보면 리리보다 더 신앙심이 깊은게 오를록이야 -ㅂ-
이야.. 이 루트의 단테는 리리에게 정말 '타인'이나 다름없구나 시뇨레 팔초네. 코와이 ㅍㅂㅍ
아나 ㅠㅠㅠ 아나 ㅠㅠㅠ 내가 이렇게 될줄 알았어 ㅠㅠㅠㅠ 니콜라 ㅠㅠㅠㅠㅠㅠ 단테 감싸고 대시눚구이ㅏ러ㅏㅣㅂㄴ어리ㅓㄴㅂ유ㅠㅠㅠㅠㅠㅠㅠ
아아 몰입하기 힘들어.. 얘 이미 찍혔나봐 나한테 ㅇ>-<...
단테가 왜 그렇게 강한 증오를 보이는지 오를록 너 눈치는 채고 있잖아. 근데 물어보는 리리한테는 왜 솔직하게 말 못해.
팔초네의 체면을 부숴서 그런거라고 그게 말이야 방구야 ㅍ_ㅍ
아니 ms 미쳤... 죽어가는 니콜라 시점이라는게 말이 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쳅터 4
양한테 보고하러 왔떠니 ㅋㅋㅋㅋ 기뻐하면서 리리에게 '성녀'로서 마을 사람들에게 공표 하란다. ㅋㅋㅋㅋㅋㅋ
팔초네 패밀리가 지닌 권력을 마을사람들 자신의 손으로 빼앗아서 자유를 쟁취하라고.
듣기는 좋지만 결과적으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무기를 들고 팔초네 패밀리랑 싸우란 얘기잖아. 지네 손으로는 피 한방울 안묻히고.
오를록은 여러모로 상식과 지식과 생각이 부족하구나.
양의 '로즈베르크가 속이고 있따' 라는 말에 혼란해 하고 어떻게 반응도 대꾸도 못해. 쯧.
양한테 붙잡힌 상황에서 도망치면 데드 2.
양의 말을 수긍하면 목 부러져서 데드 3.
일단 그 자리를 벗어나긴 했지만 무사히 도망을 칠 수 있을까.....
는 알게뭐냐
는 이렇게 쉽게 보내주냐. 양 이거 일부러지. 감시도 안붙이고 라오슈 거점 근처에 사람 1도 안보이게 그냥 도망치게 했네.
로즈베르크에 대한 이 맹목적인 신뢰와 믿음. 키니 사와루 ㅇㅍㅇ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한적도 없지만 행복하다고 느낀적도 없다고. 그래도 리리가 행복하게 웃고 있는 걸 보면 기쁘다는 오를록.
베드 루트 탄다~
ms 잔인한거봐 ㅠㅠㅠ 이번엔 니콜라 장례식이냐.. 레오.. 쥬리아.. 너무 울어 ㅠㅠㅠㅠ
쳅터 5.
숨겨진 곳에서 둘이서 잘 지내고는 있는 모양이지만 ms 보니 위험하네.
세 보스들이 뭉쳤음 ㅋㅋㅋ 양 진짜 뻔뻔하다.
라오슈도 로즈베르크에 이용당했었다고 도노구치가 이에루-ㅂ-
지랄 ㅋㅋㅋ 언제 리리가 자기 스스로를 성녀라고 주장했냐고 양 진짜 거짓말. ㅂㄷㅂㄷ
양 진짜 본인이 다 한걸 싹다 오를록과 리리 한테 다 떠넘기네 ㅋㅋㅋㅋㅋ
비스콩티 측에서도 체면을 생각해서 이대로 넘어갈수 없다고.
세 보스가 다 오를록은 붙잡으면 죽인다, 리리는 양은 죽인다, 단테는 보호한다, 길버트는 팔아버린다. 와오.
길버트 측은 당당하게 난 그 여자 아무래도 상관없다. 반항하면 죽인다 라고 단테한테 미리 말해두는데 단테는.. 아직 복수와 리리 두가지에 중점을 두는 듯. 흠.
오를록, 어렸을 때 어머니랑 같이 살았는데 어머니가 병약해서 일찍 죽은 후, 고아원에 넘겨지게 되고. 거기서 로즈베르크가 등장해서 오를록을 줏어서 키웠따래.
비스콩티 측에서 먼저 오를록을 발견했네.
일단은 맞딱들이긴 했찌만 무사히 도망은 친 모양이지만 음..
사스가니 상처가 없을순 없으니 총상은 좀 입은 모양이지만 말하는거 보면 괜찮은가보다.
오를록을 보면서 모성본능이 생긴다는 말도 마아 이해는 된다 음...
이렇게 쳐다보는데 어떻게 모성본능이 안생겨. ㅋㅋㅋㅋㅋ
리리가 자신을 동생 취급 하는것도 슬슬 마음이 쓰이는 때이고.
드디어 로즈베르크가 블로네에 오는구만. 얼굴 좀 봅시다 ㅇㅍㅇ
일단 오를록이랑 같이 로즈베르크가 머무르는 호텔에 가게 되는데.. 리리는 역시 로즈베르크를 제대로 믿지 못하는 모양. 하긴 내가 봐도 수상한데.
쳅터 6.
로즈베르크는 교국청의 교국의전실이란 조직에서 의전장을 맡고 있음.
오를록도 거기에 소속되어 있다고.
의전실에는 교국의 적을 배제 하기 위한 인간들이 있으니 그게 '사도'.
신의 가르침을 지키기 위해, 교국의 주인은 여러 국에서 노려지고 있으니.
자신은 사람을 죽이고 있으니 분명 지옥에 떨어질 거라고, 하지만 내가 열어가는 길 뒤엔 누군가의 평화와 행복이 있으니 그게 기쁘다고. 그걸 위해서 몸을 바치겠다고. 이게 오를록의 신앙심.
리리에게 있어서 소피아 같은 존재가 오를록에게 있어선 로즈베르크라고. 마아... 맹목적으로 믿는것도 납득은 되네.
ms... 길버트는 리리에 대해 냉정하게 판단을 내리고 용서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단테는 오를록만 죽이고 리리를 자신의 곁에 둔다. 이런 쪽으로 마음이 점점 더 기우는 듯... 하지만 반항한다면 죽이면 된다.... 단테 점점 냉혹해 지고 있음 ^_ㅠ. 니콜라의 마지막 유언도 그런거라서.. 흐읍 ㅠㅠ
미친 ㅋㅋㅋㅋㅋㅋ 로즈베르크 이새끼 ㅋㅋㅋ
오를록 불러내서 한다는 소리가 '새로운 신탁이다. 신은 리리아나의 죽음을 원하고 계신다' 이 소리 ㅋㅋㅋㅋ 야.
이 블로네의 평화는 그녀의 죽음으로 인해 완성된다 라는 의미란다. 개소리 집어쳐 ㅇㅍㅇ
로즈베르크 이새끼 지금 ㅋㅋ 블로네를 자신의 것으로 하려는 짓이였구나 죽어.
결국 리리를 죽이지 못하는 오를록.
사람을 죽이는 행위가 좋은 것이 아니라는 리리의 말에 자신의 삶 자체가 부정당하는 기분이 들었지만, 그래도 리리는 그가 자신의 옆에 있어줘서 구해줘서 기쁘고 고마웠다고.
아직은 누굴 믿어야 할지 몰라도 리리를 죽일 수 없고 지키고 싶은 이상 여기서 도망쳐야 한다는 오를록.
결국 갈 곳이 없어진 두 사람은 스트라노 슬럼가에 몸을 숨기게 되고, 그 곳에서 리리가 저번에 음식을 나눠줬었던 소년.. '루카'를 만나게됨.
같이 밥을 먹고 친해지는 세 사람.
에 루카 이렇게 퇴장이 빠름?.... 성우분 대사 다 합쳐도 2페이지 안됬을거 같다...;;
무슨 문제가 아니라 병으로 사망. 의사 만나러 갈 수도 없는 가난한 슬럼가 아이라서.. 마아.. ㅠㅠ
죽기 전에 자신은 훔치기 같이 나쁜짓 했으니 천국에 못가지 않을까 하고 두려워 하는 아이 에게 교국의 인간으로 오를록이 세례를 준 덕분에 편안하게 눈을 감았지만...
자신들이 과연 신에게 버림 받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확신 할 수 없고 루카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으로 울부짓는 두 사람.
신은 우리를 루카를 구하지 못했따. 신앙심 같은거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면서. 네 그말이 맞다요<
양 등장.
리를 시켜서 리리를 인질로 잡고 오를록과 싸우지만,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라는 신조를 지키려는 오를록을 도발하기 위해 일부러 리를 시켜서 리리에게 고통을 주는 식. 아오 ㅠㅠ 악당.
결국 리리를 죽이려는 양을 보고 분노한 오를록은 봐주던거 다 날려버리고 그자리에서 양,리, 라오슈 구성원 전원을 죽이고 도망침.. 와.. 세계관 최강자 인가. ㅇㅂㅇ
리리를 데리고 폐허의 성당으로 도망친 오를록.
죽이고 싶지 않았다고, 사람을 위한 살인을 해왔지만 오늘은 양의 욕구에 답하기 위해 싸우고 많은 사람들을 죽여버렸다고.
그저 당신을 지키고 싶은것 뿐인데 그것마저도 만족스럽게 해내지 못하는 스스로가 원망스럽다고.
성당에 찾아온 자가 단텐줄 알았는데 앙리였따니 =ㅂ=)..
세바스티노 가리에.
흠... 이 시점으로 오를록은 이미 사람을 죽이는데에 타메라이가 사라졋나봐.... 디렛토레가 우릴 배신하면 죽이면 되니까. 하고 딱 잘라 말하는 점이.. 사스가 베드 루트인가.
여기서의 단테 리리는 사스가니 밀 수 없구나. 조금은 단테가 안쓰럽긴 한데.. 리리가 본 팔초네는 '비겁한' 팔초네니까.
오를록 루트의 팔초네는 리리도 그저 수긍할 수 밖에 없는 비통한 상황 이였긴 하지만 ㅇ>-<.
양이 찾아온 후 일주일 지나서 다시금 찾아온 그.
흠... 매일 같이 양을 떠올렸다는 리리의 말에 그저 '맞춰주는' 느낌 밖에 안들어. 그 '양'<이 베드 루트에서 '매일매일 너를 생각했다' 라고 해도 믿겨질리가 없쟝 (튕
습격은 이틀 후 아침.
그런 양에게, 그저 이 마을에서 떠나기만 하면 쫒지 않을 거라는 단테의 말을 전해주고 도망가라 하지만 '내 것을 빼앗겼으니 돌려 받아야지 안그래?' .... 수상해..<<<. 이게 해피 루트면 이게 정말 진짜 같다고 믿어지는데 베드라서 안믿겨요 ㅠㅠㅠ
ms 제목에서 부터 수상쩍다. 즐기기 위한 대화라.. ㅍ_ㅍ)... 아소비.. 나가레.. 네. 양 네가 그렇지 ㅇ>-<
습격 당일, 단테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양 들이 습격 한 후에 리리를 데리고 도망치는..가 햇는데, 저택 문 앞에서 단테,니콜라, 오를록등 구성원 전원 다 있음. 네 이쪽도 눈치 깠다고 ㅍㅅㅍ)
양이 저택을 찾을때 마다 리리를 만나러 간 것도 역시 눈치채고 있었군 니콜라 단테. 네가 이정도로 '여자'에 빠지다니 평범한 남자로 떨어졌구만. 와 단테 말 하는거보소.. 거기에 '그정도로 가치가 있는 여자라는 거다. 너도 자보면 알았을껄?' 하고 모욕 던지는 양도 슥에.
페이는 니콜라가 처치하고.. 제길.. 님 잘싸우는거 보고 싶었긴 한데 이런식으로 보고 싶진 않았어.. ㅇ>-<.. ㅍ_ㅍ...
그리고 란은 오를록이... 못이길껀 뻔하긴 했지만 ㅠㅠ.. ㅠㅠㅠ.... 페이가 오를록 단검에 찔려서 사망하고 란이 니콜라의 총에 사망. 너무 잔인하게 죽었어.. 으윽 ㅠㅠㅠ 으윽 우리 쌍둥이 ㅠㅠㅠ 팔초네 테메 ㅇㅍㅇ) 오를록 코로스!!!!!!!!!!!!!!
결국 라오슈는 여기서 다 끝이구나. 이제 남은건 양 밖에 없오 ㅠ_ㅠ. 그것도 팔초네 구성원, 단테, 오를록, 니콜라 전원을 상대 해야 하니 사스가니;
상황이 불리해지자 양이 리리가 있는 쪽으로 향하고, 모두 다 리리에게 손댈수 없어 하는 상황에 단테가 총구를 겨누고 다가옴.
그 상황에 리리를 붙들고 '부탁이 있어' 라는 양. ..그리고 리리의 몸을 단테 측으로 던져 버리고 당황한 단테가 그녀를 받으려고 총구를 내리고 팔을 벌린 순간. 뒤에서 부터 리리의 몸을 관통해서 단테를 죽임... ㅎ......와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양의 '손에' 죽는거구나. 와; 이렇게 이용하려고 달달하게 굴었구나 ㅇㅂㅇ
자신 한테 무슨 일이 일어난줄 모르고 그저 단테의 가슴에 검이 꽂힌거 보고 대단해.. 이겼구나 양... 란도 페이도 기뻐할..... 라고 말하다가 시선을 내리니 자신의 가슴에 검이 꽂혀져 있고 그가 자신을 관통 시킨 것도 알게 되느 리리 ㅠㅠㅠㅠㅠㅠㅠ
'생각한거 보다는 즐거웠어. 좋은 시간 때우기 용도였고.. 말했잖아? 난 '독은' 마시지 않아. 설령 네가 죽는다고 해도 말이지'. .. 와오 악당...
나는 그의 마음을 조금만이라도 손에 넣었다고 생각 했었지만 그건 착각 이였따.... 그저 알수 있는건 나는 어차피 그의 '히마츠부시' 존재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 뿐. ..... 그래도 그를 좋아했었다고 생각한 리리의 마지막 독백이 너무 ㅠㅠㅠㅠ
엔딩 영상 후, 양 시점.
단테가 죽은 혼란을 틈타서 그 자리를 무사히 벗어난 양. 숲 속. 결국 양 혼자 남았네 라오슈는.
그리고 양의 제안에 에레나를 '살리고 싶다' 라고. 나의 와가마마 이지만 그러고 싶다고 말하는 리리.
살아 있는거 자체가 행복일 수도 있다고, 주변의 판단으로 에레나의 인생을 끝내고 싶지 않다고. 똑똑하다 우리 여주 ㅠㅠ.
그리고 그런 그녀의 제안을 웃으면서 받아들이는 양도 따뜻해 보임.. 양이지만<
쳅터 7. 여기서도 단테는 사망하는구나.. 'ㅂ').
피를 보면 흥분하는 남자라.... 리리에게 달려 드는것도 난까 납득.
혼자 살아남은 니콜라가 생각보다 냉정한거 같긴 한데.... 일단 양을 죽이려고 길버트와 손을 잡는건 뻔한 일이네.
아 설마; 운명의 짝인 단테가 사망해서 인가?; 리리의 '점'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대... 이젠 그냥 평범한 여자가 되는거구나......
여기서도 에레나 간병하는 전개는 같구나. 부디 에레나가 멀쩡해지길 ㅠㅠㅠㅠㅠ
어쩌다 보니 양과 데이트? 같은거 하게 됨 ㅋㅋㅋ 쌍둥이도 에레나도 구성원들도 둘이 나가라고 자리 비켜주는거 봐 ㅋㅋ 여기서 라오슈 애들 왜이렇게 귀엽니.
같이 산책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구경도 하고. 웃는 리리아나를 빤히 지켜보고... 달달해 ㅠㅠㅠ.
베드 에서의 만들어진 달달함이 아니라 서투른 달달함이라서 그게 예쁨.
쳅터 8.
양 바뀐거 봐 ㅋㅋㅋㅋㅋㅋ.
부하들이 리리에게 술을 따라달라고 강제 하니까 옆에서 팔을 뻗어서 '내가 따라주지. 불만이냐?' 이러면서 리리 보내주고 ㅋㅋㅋ 야밤에 발작 일으킨 에레나 돌봐주려고 복도에 나가니까 지나가다가 요새 잠은 제대로 자냐고 걱정인지 아닌지 그러고 ㅋㅋㅋㅋ
아 에레나 여기선 자진해서 교회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구나.
앜ㅋㅋㅋㅋㅋㅋㅋ 에레나 교회에 돌려 보내는 걸로 대화를 나누다가 그녀가 없어지는게 쓸쓸한거 같으면 너도 갈래? 네가 여기 더이상 있을 이유도 없.....까지 말하는데 리리가 맘 아파서 눈물 흘리니까 말문이 막힘 ㅋㅋㅋㅋ 내가 살면서 양의 이런걸 보게 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중요한 이야기 하는데 쌍둥이가 들이닥쳐서 아야후야니.. ㅋㅋㅋㅋ
양 인상 쓰는거 봨ㅋㅋㅋㅋㅋㅋㅋ 코와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리리가 우니까 움찔하고 말문 막힌 양을 봤어. 충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레나가 떠나는 날, 호위를 위해 쌍둥이가 붙게 되고, 리리보고도 같이 가자고 하는데 움찔 하게 되는데..
일부러 ㅋㅋㅋ 보러 나온거 티나 양 ㅋㅋㅋㅋㅋ 갔다가 저녁에 돌아오라고. 쌍둥이 한테 말한거지만 리리한테 말한거 이기도 하지 저거. ㅇㅇ
란과 페이가 교회 아이들과 사이 좋게 놀고 있는거 되게 포카포카 함... 크.. ㅠㅠ..
ms 양 시점 ㅋㅋㅋㅋㅋㅋ 왜인지 모르게 안절부절 못하고 ㅋㅋ 괜히 구성원 시켜서 날 재밌게 해보라고 ㅋㅋㅋ 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본인이 안절부절 못하는지 짜증내고 있는지도 모름. 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라오슈 거점 문 열고 들어서자 마자 양이 ㅋㅋㅋ 기다리고 서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갑자기 리리아나 얼굴 붙잡고는 별거 없는 대화 나누고 입술을 햝고는 가버리심 ㅋㅋㅋㅋㅋ 하 오빠.. ㅇ>-<
와 니콜라 진짜 수단 방법 안가리는구나 복수를 위해서;.
팔초네 패밀리로 성당을 점거하고 라오슈의 수장... 양을 불러 오지 않으면 모두를 죽이겠다고 협박함. 에레나를 보내서.. 이건 거짓말 아니겠지? ㅠㅠㅠㅠ
양은 콧웃음 치면서 니콜라가 모두를 죽일일은 없다고 말하고 무시하고 가버리지만, 란과 페이 ㅠㅠ 우리 쌍둥이 예쁘고 착한거봐 ㅠㅠㅠㅠ 두 사람이 도와준다고 리리와 에레나, 넷이서 교회로 향함.
복도에 남은 양 인상 쓰는거 보소 ㅋㅋㅋㅋㅋ.
나 ㅋㅋㅋㅋ 다음에 니 루트 하는데 이렇게 비겁하게 굴기 있어? ㅋㅋㅋ 정나미 떨어지려고 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너를 죽여서 시체를 양한테 보내지 뭐. 분명 기뻐할꺼야 ^_^...
역시 양이 나타나긴 했음. 이루트의 오빠는 너무 오빠미 돋고요..
그리고 니콜라가 너무 개쓰레기임... 와.. 지금 대화 도중에 일부러 리리를 총으로 노렸어.... 란이 없었으면 까딱하면 맞을뻔;
그렇게 양의 역린(맘대로 생각)을 건드린 죄로 양의 어깨는 맞췄지만 니콜라 본인은 검에 찔려서 사망.... 와오.. 마지막까지 양에 대한 저주를 내뱉은거 보니 얼마나 분노했는지 알겠다 응.
양이 '리리' 하고 부를때 마다 두근거림 ㅠㅠ.
내 방으로 와라 해서 갔더니 끌어안고 자기 고해 성사중? ㅋㅋㅋㅋㅋㅋ
내가 결코 칭찬받을 인간이 아니란거 안다, 술과 고기를 좋아하고 폭력을 좋아하고 인간의 선함을 벗겨낸 후 밑에 깔려있는 어둠을 좋아한다.
이것들이 없으면 내가 살아가는 의미를 느낄수도 없다고.
난 쾌락을 원해서 살고 있어. 그걸 위해 타인을 짓밟고 죄의식 같은건 느끼지도 못하지.
난 이런 남자다. ... 하지만 그런 그를 좋아하는 리리 본인도 어떻게 된거 같다고 스스로 입으로 말함 ㅋㅋㅋㅋㅋ
사이테 라고 생각하고 있는대로 심한 짓도 당했고, 그중 하나라도 잘못 됬엇다면 당신에게 죽임 당했을 수도 있지.(네 그렇게 6번 죽임 당하고 온 리리<)
하지만 좋아해. 왜인지 몰라도 당신을 좋아하게 됬다고 ^_ㅠ ㅋㅋㅋㅋㅋ
지금도 무섭지만, 리리는 그런 양에게 '끌리고 있고'. 양 또한 리리에게 '끌리고 있다' 라고. 드디어 양 입에서 인정이 나왔어.. 크.. 박수 ㅠㅠㅠ
최근에 계속 '재미 없다' 라고 생각하고 있던 것도
내내 리리가 곁에 없어서 그랬다고 ㅋㅋ 에레나 간병 때문에.
원래대로 라면 지금 처럼 모든 마피아가 라오슈를 적대하고 달려드는 상황이 그저 즐거워 죽어야 정상인데 하나도 즐겁지 않았던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요즘 한동안 에레나 간병하느라고 리리가 내내 방에 돌아오지 않아서 였대.. 단순한 오빠 ㅋㅋㅋㅋㅋㅋㅋ
목숨까지도 거는 싸움 보다도 리리와 같이 보내는 시간이 더 '즐겁다' 수준까지 왔으니 이젠 다 됬어 ㅠㅠ
리리. 넌 나의 지루함을 없애줘. 그게 내가 찾은 '답'이다.
아직도 교회에 돌아갈 생각이냐 라고 물어봐놓고 답도 듣기 전에 '포기해. 난 널 놓지 않을테니까.
혹시 내가 너한테 질리는 날이 오면 아무데든 간에 맘대로 가버려도 좋다. 하지만 내가 손을 놓지 않았는데 네가 도망치기라도 하면.
난 너를 죽여버리겠다. 내 것이 되지 않는다면 형태도 남기지 않고 사라져 버리는게 나아.
크... 양 다운 사랑고백 ㅠㅠㅠㅠㅠㅠ
도망치면 죽여버린 다는 양의 말이 열렬한 사랑 고백으로 들리는 리리. ㅋㅋㅋㅋㅋㅋ 하긴, 이런 남자가 '집착' 한다는거 자체가 그 무엇보다 강한 사랑 아니겠냐고. 'ㅂ'
다음날, 여운에 잠기기도 전에 비스콩티가 움직임... 하여튼 다들 재빠르긴 -ㅅ-
그래도 이제 맘 좀 통했따고 너무 친절해 ㅋㅋㅋㅋ 비스콩티가 움직였다는 말을 듣고 양을 걱정해서 고개를 숙이니까 그걸 와샤와샤 만져주면서 난 안죽어 < 이렇게 웃으면서 말하는게 너무 멋있.. ㅠㅠ
비스콩티 측에 오를록이 붙어서 오는건 이제 놀랍지도 않다 ㅍㅅㅍ)
아나 이놈이나 저놈이나 하나같이 양이 안되니까 리리를 노려 쯧 ㅇㅍㅇ
그러나 양은 길바닥에 리리를 내던지고 (말 그대로 내려놓음) ㅋㅋㅋㅋ 그대로 몸을 돌려서 길버트 측으로 육탄전 돌입.
그걸보고 길버트 측에선 부랴부랴 리리를 노리지만 리리 곁에 쌍둥이가 와서 지켜주고.
양은 그 틈을 타서 길버트를 죽임.
죽기 전, 너는 반한 여자도 버려 버리는거냐고 비웃으면서 저 세상에 가긴 했는데..
그런 리리 앞에 걸어와서 내가 널 버린것 같다고 생각해?.
'아니. 당신은 이기기 위해 가장 확률이 높은 방법을 택한 것 뿐이니까. 당신은 나를 위험으로 부터 멀리 떨어트려 놓았어. 그건 오히려 '지켜줬다' 가 아닐까?'.
... 이미 양을 누구보다도 이해하는 여자가 되었어 리리.
그런 그녀의 답변에 즐겁게 웃으면서 '좋은 여자다. 내 여자로 있기 충분해'. ... 크... 뭔가 되게 위험한 커플이 된 기분이야 ㅋㅋㅋㅋ
엔딩 영상.
수주 후. 양이 서류 일 하는거 첨보는데 ㅋㅋㅋㅋㅋ 사스가니 쌍둥이에게 이거까진 못 맡기겠다고. 타시카니.
이러니 저러니해도 리리가 만드는 과자를 좋아하는 양. 귀엽 >_<
본국으로 부터 다음 나라로 옮겨가라는 지시가 왔따고. 육 ㅂ ㅗ ㅇ 회구나
블로네는 이미 라오슈가 다 점령한거나 다름 없으니 다음 장소에서 또 점거하라는 식이구나.
양이 '리리' 하고 불러주는거 왜이렇게 듣기 좋지.. ㅠㅠ.
다음 행선지는 '런던' 이랍니다.. 와오..
거긴 추울거 같다는 리리의 말에 털 코트 사준다고. 당연히 '데려가는거' 전제구요 네 ^_^
코트보다도 더 원하는건 양의 진짜 '이름'.... 한자는 없지만 '마오'. ㅠㅠㅠ 마오.. ㅠㅠ
단 둘만 있을때 그렇게 불러도 되냐고 하니 웃으면서 너무 상냥한 투로 '좋을대로 해'. .... 오빠 ㅠㅠㅠㅠ.
뭐랄까, 이 루트에서 양이 리리에 감화되지 않은게 너무 라시이.
라오슈가 착한 조직이 되는것도 아니고, 양이 살육을 포기하는것도 아님.
뭐든간 다 여주가 해결해주는 전개가 아닌것도 신선하고. ㅋㅋㅋ
음 나는 왜 니콜라 루트를 타고 있음에도 오를록이 활약하는걸 보고 있는 것인가 ㅇㅂㅇ)...
프롤에서 부터 라오슈에게 납치 당하려는 에레나를 구하려 드는 전개네.
그리고 라오슈 일당에게 붙잡힐 뻔한 리리를 구해주는 니콜라.
쳅터 1.
일단 라오슈 잔당은 니콜라들이 처리 했고.
리리에게서 상황 설명을 들어야겠다고 그녀를 팔초네 저택으로 데리고 가는 니콜라 흠.
ㅇㅇ 라오슈의 인신매매는 뭐 앞에서 봤으니까.
흠.. 니콜라는 일단 시작 점에는 그녀가 중요 인물, 열쇠의 소녀 인걸 밝히지 않고 접근 하려는 느낌이네. 그저 인신매매 당할 뻔 한 소녀를 돌봐준다는 식?
시작부터 달콤하게 '리리' 모드라... 방어..방어.......
문 앞에서 경비 서고 있는 거 처럼 말하지만 사실은 '감시' 아니였니 니콜라... 난 왜 순수하게 너의 호의가 호의로 안보일까..
난 계속 전부터 '리리짱'이 신경 쓰였었으니까 ^_^....
단테의 저택으로 찾아온 소피아의 부탁으로 당분간 팔초네의 저택에 머무르게 되는 리리.
팔초네 측에서는 어디까지나 그녀를 보호만 할 거고 진실은 말하지 않으려는 느낌이지만...
단테와 리리가 벌써부터 사이좋아(? 질거 같은 예감이 보이니까 인상쓰는거 보소 니콜라 ㅋㅋㅋㅋ 네. 필사적으로 방해하시겠지 니 루튼데.
쥬리아 레오 ㅠㅠㅠ 레오는 몇번 지나가다 봤지만 쥬리아는 정말 오랜만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 시절부터 단테 뒤치닥거리 담당했었구나 이 오빠.. 그러니 친동생 같겠지. 형제 사이 치고는 진하지만<?
대부분 다 단테나 다른 루트에서 나온 이야기라서 별로 흠.. 적을만한 것도 없네
니콜라 웃으면서 압력 주는거 되게 잘해 ㅋㅋㅋㅋㅋ
쳅터 2.
이 루트의 니콜라는 오를록의 정체를 모르고 있는건가? 일단 오를록이 접근하는거 같긴 한데.. 일부러 리리와 니콜라 앞에 모습도 드러내고.
와 로베르트 드디어 등장이다 (팝콘
괜시리 니콜라한테 덤비다가 마르코에 의해 연행(? 당하던 도중, 리리가 니콜라의 소중한 여성이라고 착각하게 되는데.. 와오 팝콘 팝콘
로베르트와의 대화로 인해 인신매매가 멈췄다는걸 듣고 언제 교회에 돌아갈수 있냐고 묻지만, 라오슈를 완전히 궤멸 시킬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니콜라.
어떤 의미 단테보다 더 '마피아'의 힘, 권력, 지위를 보여주는게 니콜라 루트 인듯,
뭐랄까, 자기 몸을 마쳐서 단테와 리리 사이를 방해 하려는게 티가 팍팍 나는데 본인 루트라서 더 심해 ㅋㅋㅋㅋㅋ
이렇게 달달해도 못믿겠는 나..
하씨 씨지 너무 이쁜거 봐 ㅠㅠ 미쳤어 ㅠㅠㅠㅠㅠㅠㅠㅠ
리리짱에 대해 좋구나~ 라고 생각했어. '그거 거짓말이지?' ㅋㅋㅋ 리리가 쉽게 넘어가지 않아서 다행.
니콜라는 웃는 얼굴로 거짓말을 뱉으니까 그냥 다 믿진 말아야겠어< ㅋㅋㅋ 리리 잘한다!
니콜라 루트에서는 팔초네 구성원이나 협력적인 시민이 누군가에 의해 '살해' '총살'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네. 처형 당한 것 처럼.. 누군지 이건 전혀 안나와서 음..
'정보상'인 오를록에 의하면 팔초네 패밀리 뿐만 아니라 이 블로네 전역에 '마피아'들이 자꾸 죽어 나간다고. 조직 관계 없이. 흐음..?.. 설마 로베르트 인가?; 그렇게 실력이 좋은거 같진 않은데;
단테 ms. 역시 본인 루트랑 마찬가지로 '그녀가 어떤 존재 인지, 그녀 자신에게도 비밀로 한 채 교회로 돌려 보내고 싶다. 그걸 위해선 우리들(단테와 니콜라)은 그녀와 친하게 지내선 안된다'. 니콜라는 대체 뭘 생각하는 거지?...
쳅터 3
팔초네 저택에 온지 한 달.
최근에도 살인 사건이 이어져서 피곤한 니콜라를 좀 도와주고 싶다고 한게 ㅋㅋㅋ 어째서인지 히자마쿠라 ㅋㅋㅋㅋㅋㅋ
사스가 니콜라. 남다르다 이탈리아 남자<
단테 루트에서는 본인 보다는 뭐든지 다 해낼줄 아는 니콜라가 카포로서 어울린다고 생각 했지만, 니콜라는 니콜라 대로 어린 시절부터 당당하고 당찼던 단테가 카포의 그릇이라고 여기고 있구나.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동시에 서로를 인정하고...
단테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차기 카포는 니콜라 였기 때문에, 니콜라의 어머니는 그를 카포로 세우고 싶었고 그 바램을 들어주고 싶었던 어린 니콜라.
그래서 어릴 때는 단테만 없었다면.. 이런 생각도 하고 있엇던 적이 있었다고.
리리와 자신의 거리가 너무 가까운 것도 슬슬 위험을 느끼고 있는 듯. 나는 범죄자다 라고 일부러 쿠기도 사스시.... 음.. '결단'의 때에는 뭔가 하긴 하겠지. 네 단테 루트에서 그 결단 내리는거 나 봤다요.. ㅍ_ㅍ)
일단 양의 시점이 안나와서 과연 누가 한 짓인지 도통 알 수가 없긴 한데... 으음.
저택에 있는 리리에게 팔초네의 구성원이 습격해옴. 에?
당신한테 원한은 없지만 나도 가족이 있따..< 이건 뭐야 협박 당한건가?;
절체절명의 순간에 니콜라 등장... 이 구성원이 라오슈랑 내통한거 전부터 알고 있었대. 사스가 언더보스;
그대로 남자를 속박해서 사라지는 니콜라.
그들을 쫒아간 리리는 단테 루트에서도 봤던 지하실의 고문 현장에 마주하게 됨.
여기서도 역시 사람이 다치는걸 못본 나머지 말리려 들지만.. 단테도 니콜라도 택도 없음. ^_ㅠ.
아니.. 고문 장면 같은거 글로 자세히 보여주지마;;; 손톱 끝에 나이프로 파고 든다거나. 으윽;
웃으면서 고문하니까 더 나쁜놈 같잖아 니콜라 ㅠㅠ
리리가 매달리면서 부탁하니까 죽이진 않았찌만 귀를 잘라서 양에게 보여주고 난 후 일단 정보를 캐내는 선에서 끝내긴 하는데.. 흐음.
경찰에 붙잡혔던 팔초네의 간부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 당하는 사건까지 발생.
.... 단테가 팔초네를 위해 리리가 필요하다 라고 말하는데...?
그리고 단테와 니콜라가 있는 방에 들어서자 마자 단테가 무언가 말을 하기도 전에 니콜라가 뒤에서 끌어안고 총구를 겨눔.. 네 이 씨지..... ㅇ>-<
일단 '저항한다' 를 누르면 데드 엔드. 어차피 여기서 저거 누르면 죽을거 같았으니 미리 보겠어 ㅍ_ㅍ
아직 이 단계의 니콜라는 리리를 단테보다 소중히 여긴게 아니라서 죽이는 거겠찌.. 쒸익
그리고 방을 벗어나자 마자 니콜라에 의해 기절당한 리리 (약품)
눈을 뜬 그녀는 비스콩티의 저택.. ^_ㅠ
쳅터 4.
단테 루트랑 호톤도 비슷하구만. 길버트 히사시부리 'ㅅ'.... 는 너 양 루트에서 비겁하게 리리 쏘려고 했찌 ㅇㅍㅇ
일단 간단하게, 리리가 교국과 로즈베르크 경에게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소녀 라고 말하는 길버트와 니콜라. 니콜라는 다 알고 있지만 길버트에게 그것까진 말하지 않았나보다.
니콜라는 팔초네를 배신하고 비스콩티에 붙는 조건으로 리리를 길버트에게 갖다 바친 셈이네. 이것도 뭐 단테 루트랑 다를바 없다.
역시 여기서도 목적은 같구나. 이유를 물어보는 리리 한테는 어차피 마피아 같은건 구시대의 유물이다. 그럼 내 손으로 묻어주겠따 뭐 이런 식인데...
니콜라가 츠메타이.. 뭐 예상은 했어요 네... 후.. (._. )....
이런 ㅋㅋㅋ 로베르트 진심으로 리리 좋아했나보다....?;;
마르코 말마따나 '정의'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좀 삐뚤어진 모양이다 로베르트는...
오죽 니콜라가 쌀쌀맞게 굴면 길버트 측에서 넌저시 충고도 줄 정도냐며...
이 시점에서 니콜라는 진심으로 죽을 생각이였구나. 어차피 앞이 길지도 않은 사람과 친하게 지내서 뭐하냐고. 단테는 '배신'을 용서하지 않으니까.
그런 니콜라에게 계속 말을 걸고 음식을 챙겨주고 걱정하는 리리에게 본격적으로 차갑게 내치는 니콜라. ㅍ_ㅍ
일부러 리리를 비스콩티에 데려오기 위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너한테 접근했다고. 심한말도 함. 근데 아마 진짜였을껄 -ㅂ-
지금까지 니콜라가 자신을 이용하기 위해 접근 했었다고는 해도, 그동안 보인 그의 모습이 전부다 '거짓' 이라고는 생각치 않는다는 리리.
그런 두 사람을 보다 못해 도와주려는가봐 길버트 ㅋㅋㅋㅋㅋ
내가 보기에 니콜라는 아예 거리를 두려는 사람에게는 자신에 관한건 알리지 않는다, 그리고 지금 니콜라는 리리에게 캥기는 마음이 있어서 거리를 두고 정을 주지 않으려 드는거다.
그 말을 믿어 할 수 없는 리리에게 '내기'를 거는 길버트.
오. 니콜라 시점에서 보여주네. 리리와 길버트가 스탠딩으로 서 있으니 이쁘다...(?
앜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연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니콜라가 저택에 돌아오는 시점에 맞춰서 사랑 고백하고 마치 뭔 짓 저지를 것 처럼 리리를 방안에 강제로 데려가는 길버트 ㅋㅋㅋㅋㅋㅋㅋㅋ 니콜라 개당황ㅋㅋㅋㅋㅋ
이 후에 리리 시점인데 ㅋㅋㅋㅋ앜ㅋㅋㅋㅋ 니콜라가 미소 지으면서 '뭐 하는 짓이야 길버트?' 하고 방문 열고 들어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눈이 안웃어 ㅋㅋㅋㅋㅋ
사랑은 자유 아니냐, 그리고 리리는 비스콩티에 대한 선물이잖아?내가 어떻게 하던 간에 내맘 아니야?<
이게 어디가 연애인지 모르겠네 ^_^. 그냥 쓰러트리는거 아냐? 길버트 너도 이탈리아 남자라면 좀더 신사적으로 구는게 어때?. 무엇보다 난 그녀를 보호 한다는 조건으로 비스콩티에 온거였는데?.
와오 ㅋㅋㅋ 리리 눈에도 얼굴은 미소 짓고 있는데 눈이 매우 '차갑다' 래 ㅋㅋㅋㅋㅋㅋㅋㅋ 화났어 니콜라 ㅋㅋㅋㅋㅋㅋ
그러자 웃으면서 리리에게 '내기'는 내가 이겼어. ㅋㅋㅋㅋ 그리고 니콜라에게 '거짓말 계속 하지 말고 슬슬 솔직해져봐~' 라고 웃으면서 방에 나가는 길버트.
앜ㅋㅋㅋ 니콜라 이탈리아 어로 욕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니콜라에게 전 처럼 상냥하게 대해달라고 하지 않을테니 적어도 피하지 말아달라고 자신은 니콜라에 대해 알아가고 싶다는 리리.
결국 니콜라 항복. ㅋㅋㅋ 네. 니콜라의 츤은 겨우 한 쳅터만에 끝났따고 합니다(?
쳅터 5.
이 루트의 리리는 너무 사랑에 빠진 오토메 같아서 귀여운데 뭔가 좀... 음.. ㅍ_ㅍ)
니콜라가 자기 에스프레소 타오는 김에 리리의 카페라떼도 만들어 온다고 하니까 기뻐! 마음이 두근거려! 이런 반응 보이는거 봐 ㅋㅋㅋㅋ 그 니콜라도 말문이 막혀서 '혹시 나 꼬득이는거야?' 이러쟝 ㅋㅋㅋ
뭐랄까... 음... 리리 쪽에서 매달리는 칸지가 시떼.. 좀.. 음.. 이 전개는 갠적으로 완전 모에하진 않아... 뭐 니콜라도 마음이 없는건 아니니까 다 들어주기는 하지만 난까 쳇.<
리리 대단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콜라가 팔초네 저택에 있을 때 자신에게 지나치게 상냥하게 대해주니까 그 이유를 몰랐는데 그게 '이용하기 위해서' 라는걸 알아서 속이 후련하대 ㅋㅋㅋㅋㅋㅋㅋㅋ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니콜라가 당황해서 '거긴 보통, 화내거나 슬퍼하거나 그런 부분 아니야?;;' 이러잖앜ㅋㅋㅋㅋㅋ
아 그래, 난 리리가 지나치게 상처 받았으면 타분 지금보다 더 화냈을꺼야. 근데 리리가 괜찮으니까 나도 괜찮아. ㅇㅇ
니콜라의 회상에 나오는 니콜라도 단테도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ㅠ 아가 ㅠㅠㅠㅠㅠㅠㅠ
단테는 어머니 장례식때도 눈물을 보이지 않았지만 니콜라 앞에선 울었구나 ㅠㅠㅠㅠ 아기야 아기 ㅠㅠ
단테 한테 니콜라가 계속 형 같은 소중한 존재였고 니콜라한테도 그랬다는거, 역시 니콜라 루트에 와야 납득이 되는구나.
니콜라 시점에서 보인 추억 중, 어린 시절의 단테가 여기서 도망 치고 싶다고, 마피아는 싫다고 했던거. 그게 니콜라의 행동 이유 인거 같으다.. ㅠㅠ
마피아 구성원의 연쇄 살인 사건에 대한 원인을 조금은 찾았다고, 마피아 카포 셋이서 만나서 회의를 나누기로 한 자리에 리리와 니콜라도 참석.
.... 로베르트 뭘 하려고;; 코와이;;;; 자기가 직접 비스콩티를.. 어? 뭐?;
회의 자리에 참석한 리리와 니콜라.
아? 리리를 노렸던 그 팔초네의 구성원, 무사히 살아 돌아왔구나 오오.. ㅇㅂㅇ)... 단테가 라오슈에 붙잡힌 가족을 구출해줬었때.. 오오 ㅠㅠ.
니콜라는 일부러 그를 죽이지 않게끔 유도 했었던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싶은 리리.
오 양.. 첨보네 이 루트에선.
어째서인지 세 카포가 말다툼만 하십니다... 네가 나쁘다 네가 나쁘다. 그게 니콜라와 리리에 연관된게 많음. 배신자, 교국이 원하는 소녀. 에라이
일단 리리가 자신의 의견을 확실하게 말하고 비스콩티에 남아 있는 것으로 일단락 되고.
쳅터 6.
어휴 지배인 현재까진 별로야. 시끄럽고 수상쩍고.
일단 세 조직이 당분간 휴전 상태에 돌입하기로 함.
로베르트 진짜 ㅋㅋㅋ 소심자 ㅋㅋㅋㅋ 라고 해야 할지 코모노라고 해야 할지.
카지노 앞에서 혼자서 소동 피우고 붙잡히네. 그에 대한 처우를 길버트에게 맡기는 나머지 두 카포.
니콜라는 리리를 생각해서? 타분 그래서 로베르트를 죽이지 말라고 하고 리리도 부탁하고.
로베르트를 풀어주자는 식으로 흘러가던 때에 로베르트가 니콜라를 향해 발포하려 들고 리리는 자신도 모르게 그 앞을 가로막음.
다행히도 다른 카포들이 (양은 가만히 있었지만) 도와줘서 리리는 어깨에 총알이 스친 정도로 둘다 무사.
이해 할수 없어 하는 로베르트에게 진심으로 빡쳐서 오늘의 당신이 더 인간미가 없다고 공격하는 리리. 오오.. 로베르트 흑화 시작인가. (팝콘)
남아 있는 카포들은 마르코의 부탁으로 일단 로베르트를 살려두기로 하는데.. 그거 안 좋은 선택같다.. 로베르트 눈이 맛이 갔어 완전..
리리를 데리고 비스콩티 저택으로 돌아오는 니콜라.
진심으로 화를 내면서 리리의 행동을 지탄하지만 그가 위험해지는걸 보고 저절로 움직였따는 그녀의 말에 그만 참지 못하고 키스씬 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기서 더이상 뭐가 없긴 하지만 타분 니콜라가 결정적으로 리리에게 마음을 주게 된 계기 같아.
왜 너는 이렇게 내 맘을 어지럽히는거야. 이 대사가 그 뜻이지 ㅇㅇ. 스스로 인정했으니.
그러나 난 베드 루트를 탈 뿐이구요 ㅇ>-<
아나.. 양 여기서도 뭔가 하려는구나... 로베르트 안에 숨겨진 증오와 니콜라에 대한 질투, 리리에 대한 연정 다 파악하고 이용해 먹으려고 ㅍ_ㅍ
리리가 겉으로는 니콜라를 감쌌지만 사실 그에게 협박 당하고 이미 강제적으로 그의 것이 된 거라고 여자를 구하고 싶지 않냐고. 그저 니콜라를 죽이는것 만으로 해결 될거 같냐고.
'지금까지도' 잘 해냈잖아?... 네. 지금까지. 로베르트가 범인일 확률이 가장 높아지고, 양은 그걸 '알고' 있었네... 아나 ㅋㅋㅋ 역시 지루트 아니면 철저하게 악당이셔.
그렇게 로베르트의 의지를 '니콜라' 본인의 절망에 맞춰놓고 본인은 그걸 구경할 생각이네.
'말단 구성원 이라고 해도 더 이상 줄어들면 곤란하지 말이야. 그러니 당분간은 그 쪽에서 놀도록 해볼까. 어때? 단테 팔초네' ..... ㅍ_ㅍ.. 양...
단테 시점. 시민들에게 불안을 주지 않으려고 일부러 카포가 돌아다니는 거라고.
그러던 때에 누군가가 발포를 시작. 그것도 '높은 곳' 에서.
일단 대피를 시키는 단테 이지만, 시민 중 어린 아이가 바닥에 넘어진걸 보고 도와 주러 가다가.. 총... 소리.. 으윽...;;; 단테 안녕 ㅠㅠ
쳅터 7.
단테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니콜라와 리리. 반쯤 넋을 잃은 듯한 니콜라는 바로 총을 꺼내서 길버트를 향해 겨눔. 에..?
비스콩티에 온 이유는 '팔초네'를 망하게 하고 싶어서. 하지만 그건 목적의 일부분 일 뿐이라고.
니콜라의 진짜 목적은 '단테가 보스로 있는 팔초네' 이기 때문에, 그가 죽은 지금 나의 목적은 사라졌따.
그걸 말리려 드는 리리 였지만 길버트가 그녀를 밀쳐 내고 (살리려고) 둘은 전투로 돌입한.. 아아;; 니콜라 이거 양 루트에서 맛이간 그 니콜라다 ㅠㅠ
나이프를 써서 길버트 살해 완료.. 와;
니콜라 왈. '선물' 없이 팔초네가 배신자인 나를 받아 들일리가 없다.. 전에는 리리가 그 선물이고 이번엔 길버트의 시체가 그 선물이네.
팔초네에서 하지 않으면 안될일이 있으니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난 팔초네에 돌아가지 않으면 안된다. .. 단테의 복수.. 겠지?
길버트와 나름 친하게 지냈지만 목적을 위해선 정말 단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구나. 단테의 살해 소식을 듣고 5분도 안지나서 한 짓이라는게 사스가 마피아;
'복수'. 그리고 더이상 리리는 필요 없다.. 라고 다가오길래 죽임 당할줄 알았는데 ... 가까이 온 니콜라는 리리의 머리를 쓰다듬고 보내주려고 함.
그정도로 니콜라 안에 리리가 커졌구나. 전 같았으면 이런 상황을 지켜봤을 그녀를 살려 뒀을리가 없는데.. ㅠㅠㅠㅠㅠ
니콜라의 눈에는 증오 뿐만 아니라 얼음 같이 차가운 절망만 보였다고.. ㅠㅠ...
지금 그를 혼자 냅둬선 안된다는 생각에 팔초네의 저택에 같이 돌아가겠다고 매달리는 리리 ㅠㅠ
그렇게 팔초네의 저택으로 돌아온 두 사람.
하지만 단테가 니콜라를 배신자로 말하지 않은 탓에 구성원들은 그를 의심하지도 않았구나 ㅠㅠ
그래서 일단 문제 없이 팔초네의 지도자의 자리에 가는 듯.
단테의 시체에서 나온 탄환을 통해 라이플... 라오슈의 구성원이 자주 쓰는 것임을 알게 된 니콜라는 라오슈의 인간들을 전원 죽이겠다고 선언.
그리고 구성원들은 가장 피가 진한 언더 보스인 니콜라를 다음 카포로 부탁하고 니콜라가 승낙하게 됨.
두 번째 니콜라는 리리를 교회에 돌려 보내려고 하지만 이번에도 거절하는 리리.
양 시점 보소... 죽은 단테보다도 더 '무서운' 남자인 니콜라가 자신을 더 즐겁게 해줄꺼라고 기뻐한다. 에라이... ㅍ_ㅍ.
근데 바로 베드 뜰줄 알았더니 의외로 길게 전개되네 재밌어.
에... 레오랑 대화하는 리리를 뒤에서 몰래 지켜보는 니콜라 코와쿠나이?;
ㅠㅠㅠㅠㅠㅠ 아아 ㅠㅠㅠㅠㅠ 단테 장례식에 참가하는 니콜라를 씨지로 보여주다니 얘네 히도이 ㅠㅠㅠㅠ 근데 존예 ㅠㅠ 그냥 존예bbbb
엄마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콜라 ㅠㅠㅠㅠㅠ 리리가 거기에 있냐고. 정말 약해졌어 ㅠㅠㅠㅠ
단테가 죽은건 내 탓이다. 소중한 사람을 잃는건 무서워. 언젠가 리리도 잃어버리지 않을까... ㅠㅠ.
그런 니콜라에게 계속 곁에 있겠다고 맹세하는 리리.
쳅터 8.
오를록의 보고.. 니콜라 슬슬 만인에게 무서운, 환영받지 못하는 무서운 카포로 찍히는 모양...
인데 본인은 태연함. 슬슬 비스콩티도 완전히 궤멸 시킬 예정.
그리고 블로네 형사 한명 행방불명된 자가 있따.. 흠.. 로베르트가 양에 의해 필요 없어졌다고 죽임 당한 느낌이다.
니콜라가 죽이진 않은 느낌이기도 한데.. 흠..... 그리고 오를록. 카포의 방이 불편할만도 하지. 선선대 카포를 죽였던게 이 방이니까. 난 해봐서 저게 뭔지 안다.
아라라.. 분위기가 점점 더..... 리리가 팔초네 구성원과 별 것 없는 대화를 나눴는데 뒤에서 끼어들어서 차갑게 내쳐버리고, 그를 감싸려고 리리가 말할 때 마다 점점 더 인상이 험악해 지심;; 어.. 마치 소냐 문고의 남주를 보는 기분이다..(매우 좋음)
그리고는 그자리에서 리리의 팔을 붙잡고 카포의 방으로 데려간 후 문을 잠그심.
'네가 말했잖아. 내 곁에 있겠다고'.
억지로 리리를 끌어 안고는 넌 나를 좋아하지? 그래서 곁에 있어 주는거지?...
내가 싫어졌나는 말에 부정하는 리리의 답변도 끝가지 듣지 않고 '그래도 상관없어 네가 나를 싫어하게 되도 결과는 같으니까. 넌 약속했어 내 곁에 있겠다고. 그러니 그 '책임'을 받아야지. '맹세'에는 무게가 있다는걸 알고 있지?리리아나.'.... 그렇게 리리를 자신의 것을 해버림.. 와오...
'나한테는.... 이제.. 너 밖에는...'...... 너무 괴로워 보이는 그를 거절하면 분명 부숴질 거라고. 그렇게 생각들자 마자 반항할수 없게 되는 리리. ㅠㅠ
와 아직도 안끝나 ㅇㅂㅇ). 베드 루트인데 길어서 좋다.
니콜라가 이끄는 팔초네는 순조롭게 이겨가고 있어서 비스콩티는 이제 완전히 끝났고, 라오슈의 일당은 조금 남았지만 곧 끝날 꺼라고. 블로네는 오래전 과 동일하게 '팔초네가 전부 이끄는 마을'이 될거라는 니콜라.
와 ... 밤에 니콜라가 리리의 방에 노크하고 오는데.. 뭐 목적은 뻔한 거지만 저 미소도 저 달콤한 목소리도 어두운 웃음도 너무 멋있.. 켈록<
니콜라는 미소 짓고 있었다. 하지만 그 눈은 웃지 않았다. <.. 네. 그렇죠...
라오슈 소탕의 날. 뭔가 나올줄 알았는데 너무 간단하게 끝나는가 했네
양은 당연히도 도망 쳤지만, 라오슈 거점 자체를 호탕하게 불질러 버렸다고 기뻐하는 니콜라.
집들이 뭉쳐 있는 지구라서 타분..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오지 못하고 죽었을 것을 예상하고 슬퍼하는 리리. 니콜라의 웃음에서 광기의 그림자도 보이고..
사람을 죽이면서 웃음짓는 그를 보는게 슬프다고 하니 당장에 표정이 변하면서 이런 내가 싫어?.. 하고 매달리듯이 리리를 속박하는 니콜라. ㅠㅠㅠㅠ.
나라고 해도 사람을 죽이고 싶은게 아니지만 단테가 죽었다고 복수를 해야 한다고, 증거를 남긴 라오슈가 나쁘다고.
음. 그래 그렇지, 그 증거 라는게 오로지 단테의 몸에서 나온 '탄환' 하나 뿐이니까. 오로지 그것 만으로 모든걸 행하는게 과연 옳은 것인가, 리리는 의문을 느끼지만..... 이제와서지 뭐.
이래나 저래나 라오슈의 수장인 양이 꾸민 일은 맞으니까. 진범일 듯한 로베르트는 타분 숙청 됬을 거고.
하지만 여기까지 생각 했어도 더이상 의미 없는게, 이미 니콜라는 오로지 리리에게만 집착하게 되었으니까. 자신의 곁에 있어 달라고 매달리는 그를 내칠순 없는 리리.
잠에서 깬 리리가 쥬리아의 일을 도와주려 나가려고 하니 문 앞에서 지키고(? 선 니콜라가 그녀를 방안으로 돌려 보내면서 쥬리아가 아니라 이 저택의 주인인 나를 '도와달라고'. ....
아 양이 죽었구나. 헤에...... 이제 복수는 끝났으니 니콜라가 예전의 그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리리 이지만... 그 시점엔 몰랐었다 그가 이미 '부서져 있었음을'.
? 이 목소리 앙리쟝... 뭔가 했었었니 너도...? (흐릿. 너무 간단하게 끝나서 재미 없다는 툰데.... 너 양이냐.. ㅍ_ㅍ)...
엔딩 곡 후.
몇 개월이 지난 상태.
와.. 엔딩 씨지 미치셧? ㅋㅋㅋㅋㅋ 최고다 리리도 니콜라도 너무 이뻐고 어둡고 멋있어 ㅠㅠㅠㅠ꺅 ㅠㅠㅠㅠㅠㅠㅠㅠ.
니콜라가 리리를 감금 하는 거구나. 리리가 그걸 받아 들인 듯 하고. 심지어 방 밖으로도 안 보내는듯?
양이 죽은 후, 니콜라는 리리가 저택 밖으로 나가는걸 극단적으로 싫어하게 되었다.
그게 점점 더 심해져서 나중에는 구성원과 대화 나누는 것도 싫어하고 그들과의 대화도 강제로 끊어버림. 그리고 쥬리아나 다른 메이드 들과의 대화도 용서하지 않게 되고, 나중에는 방 밖으로 나가는 것도 인정하지 않았다고... 와.
그렇게 방에서만 생활하고 매일 그가 돌아오기만 기다리는 생활을 하게 되는 리리.. 인데 정신은 멀쩡한거 같아... 우츠세미의 정신이 멀쩡했던 아마네가 생각나네;
매일같이 드레스와 선물을 가져오는 니콜라. 하긴, 이제 그는 블로네 유일무이한 마피아 카포 니까 돈이야 썩어 넘쳐나겠지(?.
매번 포기 하지 않고 가끔은 밖에 나가고 싶어 교회의 모두를 보고 싶어... 라고 부탁하는 리리지만, 그 때 마다 '아직 블로네가 안전하진 않으니까 참아줘' 라고 '거짓'을 말하는 니콜라.
그게 거짓말 인걸 알면서도 못본척 넘어가는 것도 리리고...
사실은 알고 있다. '그는, 나를 이곳에서 내보낼 생각이 없다는 것을'. 비스콩티도 라오슈도 없는 지금 블로네가 얼마나 안전한데 아무렴 ㅍ_ㅍ
새장의 새구나 리리는. 니콜라의 소중한 새장 속의 새.
나는 너를 잃어버리면 분명 살아갈 수 없을 거야..... 이런 니콜라의 매달림이 리리가 모든걸 수긍하고 받아들이게 되는거지 ㅠㅠ
하.... 베드 꿀잼 존잼 ㅠㅠㅠ 다이스키 ㅠㅠㅠㅠ
쳅터 6 후반부터 전개가 갈리는구나
여기선 마르코가 총구의 빛을 보고 단테를 감싸고 살려주네 ㅠㅠ
범인을 쫒아서 뒷 골목에 들어간 마르코는.. 그대로 로베르트의 손에 의해 살해 당함.. 와.. 너 진짜 쓰레기중 개쓰레기로 전략했어.. ㅇ>-<
쳅터 7.
아침, 식당에 들어서니 올리버와 니콜라가 말다툼을 하는 상황 발생, 그리고 니콜라는 지나가면서 리리에게 '네 입장을 난처하게 하고 싶지 않으니 당분간 거리를 두자' 라고 속삭임. ??
블로네의 신문에 니콜라가 맥주 대낮에 단테를 총격 하고 그 자리에 있던 형사도 죽였다 라는 날조 기사가 실려 버림.
심지어 블로네 경찰측에서 그 범인이 니콜라라고 발표를 한 상황이라고.. 어? 증거는?.. 로베르트 너 이색히
경찰측의 발표도 그렇지만, 블로네 전체에 떠도는 소문, 마피아들의 살인 사건에 니콜라가 얽혀 있다는 것 까지 돌 정도임... 와오. 이거 로베르트 색히 혼자서 할 짓이 못되니 라오슈의 양이 돕고 잇겠구만.
심지어 선대 카포의 죽음에 니콜라가 얽혀 있다는 소문까지 돈다는데.. 그걸 말한게 '오를록 본인' 이다보니 매우 식은 눈으로 보게 됨. 뭐 소문을 말해주는 정도긴 하지만 ㅍ_ㅍ.
길의 제안으로 교회에 들렸다가 또다시 로베르트랑 마주친 리리. 진짜 질기다 ㅋㅋ 이 스톡허.
굿 루트 세이브 분기점.
아직 긴가민가 하는 리리에게 로베르트는 너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다 라고 단정 내리는 니콜라. 하긴 리리만 모를 뿐이지 -ㅅ-
이해 안되 하는 리리에게 '그건 분명 나이기 때문에 알 수 있는 거야. 왜냐면 나도 .....<' 이어지는 말은 너를 좋아하니까 겠지 'ㅂ')
오를록 루트를 해서 니콜라가 선대 보스 암살건에 연관이 1도 없다는거 잘 알기에 과거를 말한다고 해도 음.. 하는 느낌으로 보게 됨. 더이상 무엇도 없고.
하지만 아버지의 시체에 매달려서 우는 단테를 보고 더더욱 그의 과보호.. 랄지 ㅋㅋㅋㅋ 그런 부분에 불이 붙었던건 사실인 듯. 단 하나 뿐인 소중한 남동생 이니까.
패밀리를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더이상 구속에 얽매이지 않기를 바란다고, 단테가 소중하니까 끝내야 한다고 말하는 니콜라.
단테를 얽매고 있는건 팔초네의 피 그 자체. ... 단테를 그저 해방시켜 주고 싶을 뿐. .. 마아 그래서 단테 루트에는 그 '피'에 얽히는 리리가 얼마나 방해가 됬겠냐며 'ㅂ')=3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해 봤지만 팔초네 패밀리 자체가 사라지지 않는 한 단테를 얽매이는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ㅅ-)
그러게요. 나도 리리도 궁금하지 말입니다. 그걸 단테가 원하는 했냐고. 어떻게 보면 니콜라 본인의 와가마마 아니냐.. ㅆ_ㅅ
니콜라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리리.
하지만 지금은 연속 살인범으로 쫒기고 있으니 이런 어중간한 상황에서 너에게 사랑의 말 같은건 할 수 없어. .. 하지만 난 너를 잃고 싶진 않아. .... ㅇㅇ 충분하다 ㅠㅠ 오빠아아아(?
지금까지 니콜라는 오로지 단테를, 패밀리를 지탱하기 위해 살아왔고 그들을 지키기 위해 소중한 것을 만들 여유도 없었고 원한 적도 없다고.
하지만 리리의 존재는 점점 더 커져만 가고.... 어쩌면 다른 누구보다도.... 과연 단테보다도 더 소중 할지는 의문이지만<
길버트와 니콜라 등등은 이미 범인이 로베르트 인걸 짐작 했네. 연속 살인범도, 단테를 노린것도 마르코를 죽인것도. ㅇㅇ
쳅터 8.
역시 길버트는 단테가 니콜라를 죽일 생각이 1도 없다는거 알고 있구나. ㅋㅋㅋㅋ
진짜 행동력 ㅋㅋㅋㅋ 반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버트 여기서 너무 멋잇게 나옴.
아예 혼자서 팔초네 저택을 찾아갔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로베르트를 붙잡기 위해 니콜라를 인질로 삼으려는 길버트의 제안을 거절하고, 본인이 인질이 되려는 단테.
지금까지도 니콜라의 무죄를 알고 있기에 그를 위험에 처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 계속 저택에 머무르고 외출도 하지 않았던거 봐 ㅠㅠㅠ 단테 나름대로 니콜라를 소중히 여기는게 보임. 자신의 목숨까지 거는 '오토리 작전'까지 참가할 정도니 ㅠㅠ
단테가 직접 양을 찾아가서 같이 결속해서 비스콩티를 치자.. 라고 거짓 제안을 하러 가는 오토리 작전.
그리고 니콜라는 단테의 경호에 붙이려는 길버트. 그래야 니콜라가 무죄라는 어필을 할 수 있다고.
바로 결단의 날. 떠나는 비스콩티 구성원과 니콜라에게 인사를 함.. 뭐.. 굿이니까 괜찬....ㅎ......... 음.. 양 루트를 보고 오니 걱정을 안할수가 없구나 ㅇ>-<
저택에서 대기 중이던 리리에게 비스콩티 구성원이 달려들어서 니콜라가 단테를 감싸고 총에 맞았다고 하는데.. 어... 믿.. 어도 되나?;
중상이라고, 리리를 찾고 있다고 에에?;
여기서 '가지 않는다'를 택하면... 역시 거짓말이였네 구성원이 리리를 기절 시킨 후, 눈을 뜨니 숲에서 로베르트와 마주 하게 됨.. 와오;
이제부터는 같이 블로네를 벗어나서 로마에서 살자 ^_^... 에..? 미친..?
말 안해도 네맘 다 알아, 니콜라 프란체스카가 무서워서 솔직하게 말하지 못했다 뿐이지 나를 좋아하고 있는거지? 깨닫는게 늦어서 미안해.. 에.. 에;; 코와이;
니콜라도 죽였대.. 에... 에에....
로드해서 굿 진행.
역시 붙잡혔네 리리.
계획 대로 라오슈의 거점에서 전투를 시작한 니콜라 곁에 오를록이 다가와서 리리가 납치 당한걸 알려줌.
지금 이 자리를 벗어나면 단테가.. 라는 걱정이 잠시 들었지만 그것도 정말 빠른 틈에 날려 버리고, 리리를 구하러 움직이는 니콜라. 단테보다 리리를 택했어 ㅠㅠ 이거 왜 베스트 아니죠? (<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다행히도 전투 중이던 길버트가 그걸 들어서 가는 것도 흔쾌히 승낙해줌.
리리가 속임 당해서 가게 된 것은 역시 로베르트가 있는 곳.
여전히 광기에 쩔어서 리리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고 자신과 같이 이곳을 벗어 날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음.
그런 그를 자극하지 않고 탈출하기 위해 배고프다고 거짓말을 하지만 벽의 파이프에 수갑으로 채워진 리리.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오를록과 니콜라가 구하러 옴. ㅠㅠ
오를록에게 리리를 맡긴 후, 방에 남은 니콜라는 그대로 로베르트를 죽인 듯. 일단 보여주진 않았지만 죽인건 맞다고.
상황상 로베르트를 죽이는게 옳긴 하지만, 니콜라가 마르코를 죽였다고 '증언했던 형사=로베르트'가 행방불명이 되었으니, 블로네에서의 소문은 니콜라가 모든 사건의 범인임이 확실하게 되는 전개로 흘러갔다고.
결과적으로는 비스콩티에 남아 있는것도 힘들어지고, 단테를 해방시키기 위해 팔초네를 배신한 것도 결국 목적을 이루지 못한 셈.. 이지만 후회는 없다는 니콜라. 결말은 이미 결정 되어 있다고.
단테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몰래 숨어들어간 니콜라. 역시 계획이 중간에 틀어진 이상 단테도 니콜라를 받아들일 수 없고 오히려 언젠가는 배신자로서 보복을 하러 가야 하는 입장이구나.
네가 나를 왜 배신 했는지 알고 있다. 너는 한 번이라도 나를 카포로서 인정한 적이 잇나? 라고 물어보는 그에게 니콜라가 수긍하니까 '그럼 지금의 나를 믿어봐라. 한때는 이게 짐으로 느껴진 적도 있지만 지금의 나는 이게 내가 살아가는 법이라고 가슴 펴고 말할 수 있다. 그러니 니콜라, 너는 '피'로 부터 해방되어서 자신의 갈 길을 걸어가는게 좋다' .. 단테.. 오토나 ㅠㅠ. 역시 니콜라 보다 단테가 어른이야 ^_ㅠ
그런 단테를 보고 , 자신은 계속 어린 시절의 도련님 단테만 보고 있었고 어른이 된 그를 제대로 보지 못한 것을 깨닫는 니콜라. '피'에 얽매여 있었던 것은 단테 뿐만 아니라 자신도 였다고.. 그 부분도 인정.
그리고 그 길로 잠들어 있던 리리를 찾아가는 니콜라.
나는 너를 납치하러 왔어. 지금부터 이 마을을 벗어 날 예정이니까. 네가, 같이 와주길 바래'. 부탁이 아니라 어느정도 확정된걸 얘기하는 느낌인게 좋아.
나는 더이상 비스콩티에 있을 수 없어. 네가 이 곳에 머무른다면 우리들은 다시 만날 수 없겠지.. 난 그걸 버틸 수 없으니까.
그런 그의 손을 붙잡고 기꺼이 따라갈 것을 택하는 리리.
그리고 야밤에 자지 않고 담화실에서 술을 마시는 습관이 있는 길버트는, 두 사람의 기척을 느끼고는 '조용히 나가도록해... 여행의 시작으론 좋은 밤이구나'. .. 크.. 오빠.. 너무 멋잇어 ㅠㅠㅠㅠ
와 굿엔딩 씨지 존예 ㅠㅠㅠㅠㅠㅠ
두 사람은 일단 베네치아로 향하는가 봄. 그 후에는 밀라노에 가도 좋고, 이탈리아를 벗어 나도 좋고. 천천히 생각 하자고, 둘 사이에는 이제 미래가 남아 있으니까.
이건 단테에 버금가는 해피 엔딩 급 굿 엔딩 아니냐 ㅠㅠㅠ
추적자가 있을 수는 있다고는 하는데, 각 조직의 보스가 (라오슈는 거의 궤멸 직전이고) 둘을 인정했는데 추격자라고 해봐야 뭐. ^_^
로드해서 베스트 진행.
쳅터 8에서 작전 회의 후 니콜라가 길버트를 불러내는 부분 부터 갈림
길버트의 작전을 따르긴 하지만 저택에 리리 혼자만 남겨 두는 점에 불안감을 느낀다는 니콜라.
로베르트의 리리에 대한 집착을 알기 때문에...
길버트는 리리에게 호위를 붙인다고 하지만 그것 만으로도 불안한 니콜라.
길버트의 제안이 제일 적절하다는 것도 알지만 뇌리에서 경종이 울린다고... 크.. 니콜라 오빠 멋져
나 아니면 그녀를 지킬 수 없다, 다른 누구도 신용 할 수 없다... 어째서인지 그렇게 생각되어 버리고 만다.
하지만 상황은 그렇게 허락되지 않고 길버트가 충분한 호위를 붙여 준다는 걸로 마무리...
자신 때문에 길버트가 애써주는 것도 알고, 단테가 미끼로서 사지로 걸어 들어가는 위험한 상황인것도 아는데, 뇌리엔 오로지 리리만이 들어 있다는 점이 제일 좋아요 ㅠㅠㅠㅠㅠ 흐읍 ㅠㅠㅠ
굿 루트에서는 결전의 날 오전, 망설임 없이 리리와 인사하고 바로 가버리는데 여기서는 '사실.. 난 망설이고 있어'. 라면서 리리 끌어 안는 씬 추가 ㅠㅠㅠ 아아 씨지 존예 오빠 ㅠㅠㅠ
비스콩티에 대한 예의도 있고 단테를 위해 싸워야 함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저울에 매달 수 밖에 없다고. 내가 없는 사이에 저택이 습격 당할 수도 있는데, 그런데도 난 네 곁에서 널 지켜 주는것도 할 수 없어. ...
싸워야 하고 할 일도 많고 잘못 된 것도 수정 해야 하고 ... 할 일은 너무 많지만 다 끝나면 너에게 전하고 싶어. .. 크흡 ㅠㅠㅠ 멋져 ㅠㅠ
앜ㅋㅋㅋㅋㅋㅋ 맞다 이거 ㅋㅋㅋㅋ 길버트는 물론 비스콩티 조직원들이 싹다 지켜보고 있엇지 ㅋㅋㅋㅋㅋ 길버트는 니야니야, 구성원들은 따뜻한 눈으로 두 사람 지켜보심 ㅋㅋㅋㅋ
이 후 리리가 로베르트에게 납치 당하는 전개까지는 동일 한데, 당연히 다름.
단테와 니콜라의 대화가 좀 재밌어 ㅋㅋㅋ 여기서 뭐하냐고, 너한테 그녀가 중요한거 아니냐고.
왜 그걸 나한테 말하냐는 니콜라에게 '이 장소(총격을 피하기 위해 숨음)는 남자 둘이 있기 너무 좁으니 한 명 사라져 주는게 도움이 된다. ... 그리고 다끝나면 팔초네 저택으로 와라. 네 입으로 설명 듣고 싶은 건 들이 넘쳐나니까'.
이런 식으로 용서를 하고 용서를 받네 이 '형제'는.
결과적으론 여기서도 니콜라는 '리리'를 택한거네. 스스로도 인정했고. 총격 도중 단테를 두고 (그의 허락을 받았다고 하나) 벗어났으니까.
여기서의 리리는 로베르트 한테도 냉정 침착하게 대화 하면서 자신이 니콜라를 사랑하고 있음을 밝히고, 그러자 로베르트는 자신의 것이 안되면 죽인다 마인드로 총구를 겨눔.
그리고 당연히 니콜라 등장. 일단 견제 사격을 해서 로베르트를 놀래 킨 후 리리를 데리고 도망치는 니콜라.
아직은 '계획' 때문에 로베르트를 죽여선 안되니까 일단 탈출이 먼저라고. 팔초네로서든 비스콩티 로서든 그저 그를 죽이는게 아니라 법정에 세워서 법의 심판을 받게 하는게 목적이라고.
그렇게 하는게 더이상 우리들에게 오명이 씌워지지 않는 방법이기도 하고, 더이상 리리에게 피를 보여주고 싶지 않다는 것도 니콜라의 본심.
이놈이 단단히 미쳐서 ㅋㅋㅋ 하긴 진작에 미쳤긴 한데, 마을 한복판에 마구잡이로 발포를 하면서 니콜라 보고 나오라고 소리 침.
이런 어리석은 구민들 따위 다 죽이기 전에 튀어 나오라고 .. ㅇㅍㅇ).
로베르트 완전 눈이 맛이가서 ㅋㅋㅋㅋ 자기 입으로 자기 범행을 페라페라 다 샤베루시. 시민들이 다 보는 앞인데 -ㅂ-)
마피아에 대한 정의도 말해주시고 마지막에는 '리리아나는 넘겨 주지 않아. 난 리리를 사랑하고 있으니까'. 커플이 나란히 로베르트에게 사랑 고백(? 한 셈이야 ㅋㅋㅋㅋ
그래도 그를 죽이지 않고 살리려고 마지막 충고까지 했지만 로베르트가 들을 리가 없고.
오 오빠 씨지 ㅠㅠ 존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이 뱀 같아 오빠..(?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말이야. 이런 인생을 살고 있지만 스스로 원해서 사람을 죽이고 싶었던 적은 없었어. 하지만, 너에 대한건.... 마음속 깊숙히부터 죽이고 싶다고 생각했어... 나의 긍지에 걸고.'. ... 아 이거 공홈 대산데 ㅋㅋㅋㅋ 난또 리리한테 하는 말인줄 알았잖아요 ㅇ>-< 로베르트 한테 한거였어 ㅋㅋㅋ 시부엉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결과적으로 무사히 다 잘 해결됨. 로베르트가 발광하면서 마을 한복판에서 발포 난동 벌인 덕분에 싹다 잘 해결됬어'ㅂ'
일이 잘 해결되고 길버트에게 사과도 받음. ㅋㅋㅋ 아 니콜라 ㅋㅋㅋㅋ 길버트한테 조금 화나 있대. 하긴, 리리한테 호위를 잔뜩 붙여준다고 안전하다고 밀어 붙인게 길버트 였으니 화날만도 하지.
길버트 진짜 너무 멋지게 나온거 아니냐 ㅋㅋㅋㅋㅋ 이번엔 올리버 시켜서 신문에 아예 기사까지 실어줌. 니콜라의 배신은 사실'그렇게 보이기 위한' 행위였다고, 블로네 마피아 연속 살인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그렇게 보이는 척으로 햇다고. ㅋㅋㅋㅋ 슥에 대박.
당황해하는 니콜라에게 ㅋㅋㅋ'네가 뭐 때문에 단테를 배신했는지 충분히 알고 있다' 라고. 뭐 길버트는 머리도 좋은 남자니깐.
하지만 니콜라의 그런 생각에는 단테 본인의 '의지'는 없는거 아니야?<. 정곡 쩔어주시고.
그래도 단테 성격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또 감싼달까 ㅋㅋㅋㅋ 말을 덧붙이려는 니콜라에게 따끔하게 일침을 줌. '너도 명예 있는 남자라면 슬슬 마무리를 지어라. 남자답게.<'. ㅇㅇ. 가서 대화 해야죠 단테랑.
길버트가 너무나도 오토나에 품이 넓은 남자라 놀랄 다름이다. ㅋㅋㅋㅋ 그 길로 또 니콜라를 쫒아 보냄. 네 목적은 여기서 달성 못할 테니 알아서 하라는 식. 나게야리? ㅋㅋㅋ
그리고 '네가 가져 온 것도 네가 데리고 가라' 그래도 되냐는 리리에게 '만약 내가 안된다고 하면 어쩔껀데?. 너한테 반한건 이 마을 최대 마피아인 팔초네 패밀리를 배신한 남자라고. 망설임 1도 없이 나한테 총구 들이대고도 남을껄?. 너를 나한테서 빼앗기 위해서라면 말이지. ' ㅋㅋㅋㅋㅋㅋ 아 네 니콜라는 그러고도 남..... 이 오빠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리가 쳐다보니 '후후' 하고 의미심장하게 웃어 보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콜라가 진짜 리리한테 맘을 준게 ㅋㅋㅋ '이제와서 단테 얼굴 보러 가는거 되게 주저 되는데..' 하고 우물쭈물해 ㅋㅋㅋ 기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단테를 만나서 한 대화도 뭐, 굿 루트랑 별 다를거 없음.
'난 명예 있는 남자다. 카포로서의 사명을 놓거나 하진 않아. 나는 죽을 때 까지 팔초네의 남자다'. 역시 본인 입에서 듣는게 최고지 니콜라 너란 녀석 (절레
마피아로서 이탈은 있을 수 없는 행동이지만.. 나한테 있어서 니콜라 프란체스카 라는 남자는... 형과 다름없는 존재다. < 나도 인간이야. 형에게 손을 대는 짓은 하고 싶지 않으니까.
굿 루트와는 달리 니콜라의 행동이 자신을 위한 것이였음을 아니까 '니콜라 고마워' 라고 인사도 해주고 ㅠㅠ 우리 단테는 봇짱이지만 어른 봇짱입니다 ㅠㅠㅠ 우쭈주 ㅠㅠ(?
네가 없으니 잠도 제대로 자기 힘들 정도로 일이 많으니... 나한테 정나미 떨어진게 아니면 돌아와. .. 네 봇짱. 돌아가야죠 ㅠㅠ
그렇게 단테에게 두 사람 사이도 축복받고.
전 처럼 팔초네 저택 정원에서 '이제는 말 할 수 있는' 니콜라의 고백 듣기.
나는 마피아고, 살아가는 방식도 바꿀 순 없다. 넌 언젠가 후회 할지도 몰라, 나를 싫어하게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르고. 피에 젖은 내 손을 더럽다고 생각하게 될 지도 모르지. 하지만 나는.. 너를 놓을 수 없을거야 분명. 그러니까... 미안. 포기해 줄래?'.
뭐랄가, 니콜라 세 루트의 고백은 언제나 단정형 이라는게 맘에 들어. 허락을 구하는게 아니라 놓을 수 없다는 독점욕. ㅠㅠ. 그 미묘한 차이가 스키 ㅠㅠ
엔딩 영상 후.
아나 씨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 저리가라 수준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
달달해.. 네.. 해피 하게 잘봣습니다.. ㅠㅠ
하씨.. 컴터가 자꾸 날라가서.. ㅇ>-<..
마아, 프롤부분과 쳅터 1 중간까지 줄이자면, 야밤에 갑자기 양이 쳐들어와서 리리 납치하려 들고, 그걸 제지하기 위해 단테와 니콜라, 패밀리 구성원이 격돌하고.
그 와중에 오를록이 나타나서 리리를 구해주면서 도망치라고 해서, 도망치던 리리가 마주한건 길버트.
전후 사정을 들은 길버트가 자신의 저택에서 보호해준다 라고 해서 지금까지 전개(?
후딱 진짜 중점만 적고 간다.
쳅터 1에서 길버트의 관대함과 지갑의 위대함과 (가게 전체의 옷을 산다거나) 달달함에 빠져있다가. 쳅터 2 들어가자 마자 길버트가 체포 당했어 ㅋㅋㅋㅋㅋ
는 바로 하루만에 석방 되긴 했지만 사스가 올리버 유능해.
군경찰이 얽혀 있다고? 이탈리아 정부의?. 군경찰 측에서 체포장만 '보낸' 상태인 터라 블로네의 경찰들 측에서는 불가항력 이였던 셈. 그래서 그 불만을 잘 이용해서 석방까지 일을 끌고 간 거라고.
죄목이 위조 지폐의 제조 라고 ㅋㅋㅋ 으음..
군부 경찰을 상대 해야 하는거라 일단 이 죄목이 누명이라는걸 밝혀야 하는게 베스트나 굿쪽 전개일듯. 베드는 못 밝힐지도..?
여기서의 로베르트는 그저 범죄자라고 싫어하기 보다는 냉정하게 상황 판단이 가능한.. 느낌이기도 하고... 길버트가 싫은거랑 별개로 그가 범인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그리고 이 루트에서는 리리아나가 '마피아'랑 같이 있는거 봐도 분노 하지 않네. 그냥 니콜라가 맘에 안들었나봐<
길버트의 재판 까지, 어떻게든 진 범인을 찾는게 이 루트의 핵심일듯.
생각보다 진지하게 세계 1차대전 직후의 이야기를 나누네.. 흠.. 네. 너희들이 예상하는대로 얼마 되지 않아서 세계 2차 대전이라는 큰 일이 터질꺼야. 미국의 달러가 앞으로, 21세기까지도 이어지는 국제적인 통화가 될거고 -ㅂ-).
블로네는 세계 내에서도 알려져있는 '뒷세계의 유통'이 활발한 장소라고. 하긴, 마피아 조직이 경찰보다 더 큰 권력과 힘을 지닌 곳이니. 그래서 이곳에서 위조 달러 지폐가 유통 된 거라고.
흠... 카포들의 회의 장소에 오를록 등장. 자신의 정체도 로즈베르크도, 교국도, 하카모리 일족, 성유물. 싹다 말하고, 교국 측에서는 블로네에 위조 지페가 성행하는 일에 빠른 해결을 요구 하는 중이라고.
교국의 최종 통첩을 전하는 오를록. 3개월 내에 이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면 교국은 블로네로 부터 성유물을 회수 하겠다. 그럼 블로네는 교국의 뒷배경을 잃어서 이탈리아 왕국의 치외 법권을 소멸 당하게 된다고.
시작부터 리리의 정체도 말해주네. ㅋㅋㅋ 점성술로 선택 받은 열쇠의 소녀 라고. 사스가 길버트 루트. 싹다 밝히고 가는구나
이 루트에서는 로즈베르크가 라오슈와 손을 잡거나 그런거 없는가보다. 양은 이 모든 이야기가 다 처음 듣는 느낌이고.. 어디까지 믿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중국 본토의 육 ㅂ / ㅗㅇ 회가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다른 카포들에게 전하는 양. 이거 보면 진짜 이 루트에선 협력 하려나봐.
아, 양 루트에서도 안나왓던게 여기서 나오네. 홍목단, 그거 라오슈에서 만들어서 파는게 아니라 육 ㅂ/ ㅇ회에서 억지로 팔라고 떠넘긴 거였구나. 이건 몰랐따.
양의 느낌으로는 이 위조 지페 건에 육 ㅂ/ㅇ회가 어느정도 연관 되어 있을꺼라고 예상 한다는데. 흐음.. 진짜 범인이 누구지. 데유까 여기까지 오면 이런거 할만한건 앙리 밖에 없긴 한데(?
양의 입장에서는 감히(? 자기를 이용해 먹고 지맘대로 짤라 버리려는 본국과의 전쟁(? 선포 격이네. 어쨌든 위조 지페 문제를 도와주는건 동일.
팔초네와의 좋은 관계가 이어지는게 참 맘에 든다.
니콜라 입장에서도 이런 식이나마 단테의 사정이 모두에게 알려진 덕분에 그가 짊어진 '짐'이 가벼워 졋따는건 좋은 거고.
루카가 생각외로 도움도 주네.
흠... 역시 '카지노'. 앙리가 뭐하긴 하나봐. 그리고 슬럼가에서 최근 경기가 좋은데 그 이유는 서로 밝히지 않는다라. 수상하다.
양 측에서도 나름 열심히(? 조사를 해줬네. 하는건 '리' 였지만. -ㅂ-.
'왕' 이라는 상인이 살해 당했는데 그가 마지막에 만든게 타분 위조 지폐의 원판 이였을 거라고. 그를 죽인건 타분 진범인.
그리고 육/봉/회 측이 자력으로 했다기 보다는 그들을 움직이게 만든 '진범인'이 있을 꺼라고 추측하는 양.
카지노에서 일단 베드로 고고.
후딱 봐야지 정말 안끌리는 터라.
통화동맹.. 60년 전 결성 한거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구나 흐음... 카지노에서 길이 만났던 남자가 통화 동맹 측에 얽혀있떤 터라.. 점점 더 위조 지페에 가까워지네. 그리고 역시 앙리가 진범인 맞는듯.
이 이름이 나왔기 때문에, 복수의 국가가 이 건에 관련 되어 잇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옴.
길버트 너 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시뇨리나를 꼬득이지 않는건 실례 라고 ㅋㅋㅋㅋ 야 ㅋㅋㅋㅋㅋㅋ 이걸 혼자서 생각하고 있따는게 진심이잖아.. 사스가 이탈리아 남자(?
아 한쪽 눈을 잃은게 아니라 아주 예전부터 왼쪽 눈의 시력이 지극히 나빴다고. 오른쪽 눈은 좋은 편이라서 양쪽으로 보려고 하면 오히려 촛점이 잘 맞지 않으니 그냥 가려버렸다는 듯. 짝짝이 시력이구나.
는 이유가 있구나.. ㅠㅠ.. 태어난건 아메리카 였고 아버지는 시카고 마피아 말단 구성원 이였는데 술에 취해서 길의 엄마에게 폭력이나 휘두르는 쓰레기 였다고.
어머니를 감싼 그가 맘에 안든다고 술병으로 내리쳤는데 그 파편이 눈에 들어가서 결국 시력이 떨어진 채로 못 돌아온 상태라고. 빛.. 정도만 보인다는 듯.
길버트가 붙잡힌 이유는, 체포 당하기 전날의 거래했던 상대가 로마에서 체포됬는데, 그가 엄청난 수의 위조 지페를 소지하고 있었따고.
그래서 그 전날 거래 한 길버트는 낚시 처럼 엮이게 된거. 흠
루카가 걸린게 말라리아 였구나.. 하지만 루카 덕분에 슬럼가 뒤쪽의 폐공장에서 위조 지페가 생산 되고 있다는 걸 알게됬으니 정말 큰 정보.
루카는 이 루트에서도 죽을가나 ㅠㅠㅠㅠ.
는 ㅋㅋㅋ 리리 진짜 고백 담백한데 솔직하게 잘 말함. 자기 마음 깨닫기 전까지는 부끄러워서 살짝 피하기도 하지만 마음 깨닫고 난 후 부터는 남캐보다 더 용감해.
키스 까지는 하지만 본격적인 전개는 모든게 다 끝나고 나서....
뭐랄까 ㅋㅋㅋㅋ 단테나 양이나 이런 애들보다 '본격 이탈리아 남자' 풍인 니콜라, 길버트가 사건 해결까지 잘 참는다는게 좀 의외임 ㅋㅋㅋㅋ
베드 엔딩 있었구나.. 길버트가 죽는거 -ㅂ-..
그리고 이거 베드 루트 진작에 타고 있는건가?; 길버트랑 리리가 담화실에서 밤을 보내네.. 어?ㅂ?
하지만 바로 다음날, 군경찰이 침입해서 스토라노의 폐공장을 산게 길버트 라는 위조? 계약서를 들고 그를 연행해 감.
윽;; 폭력 휘두르는 개시키 였네
그렇게 고문(?)도 당하고, 다시 열린 재판에서는 군부측에서 입김을 넣어서 배심원 전원을 교체. 심지어 거짓 증거에 거짓 증인까지 내세움... ㅎ... 끝났어 베드 루트 ㅇ>-<. 오와리다..
길버트 본인의 힘들었떤 과거까지 다 들춰내서 시카고 마피아에게 개인적인 원한으로 시작했따고 까지 말이 나옴.
쳅터 8 전개가 너무....
유죄 판결이 된 길버트를 만나러 나가려다가 길버트의 무죄를 못믿는 시민들끼리 싸우고 그 불똥이 리리한테까지 튐.
그런 그녀를 지키려다가 오를록이 사망 (뒤에서 찔렸다고는 한데 일반인 인데도?-ㅂ-)...
결국 길버트가 리리를 떠날 결심을 굳히게 된 사건이 된 듯.
그리고 단테 앞에 나타난 에미리오는 사건이 다 해결됬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길버트가 잡혀 간게 어떻게 해결이야 ㅍ_ㅍ)...
그리고 리리는 '열쇠의 소녀의 역할이 종료 됬다' 라는 식으로 둘러 말함. 그야 그렇겠지, 하카모리 일족인 단테가 아니라 다른 사람과 밤을 보냈으니까. -ㅂ-.
힝.. 단테 ㅍ_ㅍ.... 블로네가 국제적으로 지탄 받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범인'이 된 길버트가 탈옥 하는걸 막으려고 하네.. 힝.. 납득은 되는데 히도이 ㅍ_ㅍ
올리버의 배려로 마지막에 인사를 할 수 있었지만.. 결국은 데려가지 않음 ㅠㅠ 힝 ㅠㅠㅠㅠ 히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긴, 국가와 군부가 쫒는 상황에서 오를록 정도가 아닌 이상 어떻게 리리를 지키면서 도망 다닐수 잇겠어.. ㅇ>-<... FBI 같은데라도 수사 의뢰가 가거나 하면 정말 ㅠㅠㅠㅠㅠ
그대로 교회에 돌아가서 생활하는 리리.
그리고 단테는 타분.. 그녀를 좋아하는 듯. '그녀가 열쇠의 소녀가 아니라고 해도 나는.. <' 이 짧은 대사로도 추정되는 전지적 단테 시점.<
로드해서 굿 진행.
앜ㅋㅋㅋㅋㅋ 로베르트가 츤츤 거리면서 도와주니까 좀 터지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는 제대로 지배인에게 의혹이 가는구나 세 마피아 보스들이.
에 우소; 뜬금없이 올리버가 누군가에 의해 습격 받는가 했떠니 에? 니콜라가 사망? 에?;;
니콜라와 올리버가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돌아오는 길에 습격 에??
적은 니콜라를 납치해서 팔초네.. 단테에게 이 건에서 손을 떼라고 협박을 하는 거겠지만 단테는 흔들리지 않음. 아아 ㅠㅠㅠ
시발? ms 보니까 설마 납치한거 지배인이냐? 앙리 테메.. ㅠㅠ.. 내 니콜라를 감히 ㅠㅠㅠㅠ ㅇㅍㅇ....
그 와중에 길버트 재판 시작.
다행히도 베드 때 처럼 강제로 군경찰에 끌려가지도 않았고 배심원이 바뀌지도, 가짜 증거나 증인이 나오지도 않았으니 재판은 희망적일듯. 하지만 니콜라 ㅠㅠㅠㅠㅠㅠ
길버트가 법정에서 재판을 받는 동안(거의 유리하게 흘러가지만) 단테는 파리스와 개인적인 면담을 가지고, 양은 부하들을 데리고 폐공장에 직접 쳐들어가는 등, 여러가지 면으로 길버트를 도와주는 듭.
어헉; 올리버가 데려온 '증인'이 '로즈베르크' 임. 와오 ㅋㅋㅋㅋㅋ에밀리오가 쿠기오 사시따 코토가 제대로 먹혔나보다. ㅇㅇ. 하긴 에밀리오와 교황측에서 로즈베르크의 움직임을 '이미 다 알고 있었다' 라고 하니. 더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지.
길버트가 신심이 강한 사람이라고 말하는걸 검찰 측에서 믿지 않으니 로즈베르크가 직접 나서서 그가 교회와 교국 측에 막대한 기부를 하고 있다는 점도 밝히는데 단순히 이것만 하러 오긴 했어도 상대가 로즈베르크 같은 '큰 인물' 이면 효과있지.
동시에 검찰 측에서 군부에 알리기 위한 스파이를 관객 사이에 심어둔걸 알아두었기에 레오와 리리가 직접 쫒아가서 붙잡아둠. 오오.. 싱나. 재밌어 ㅋㅋㅋㅋ
무죄!
같은 시기에 파리스와 헤어진 단테는 직접 앙리에게 발포까지 하면서 전투 중. 파리스와의 거래는 거래인 척 하고 지배인을 방에 불러들이기 위한 계책 이였구나.
하지만 굿 답게 제대로 된 진범인.. 앙리는 놓쳐 버림. 카지노에 불을 지르고 도망쳐 버렸으니.
일단 재판에 세울 범인은 필요하기 때문에 길이 카지노에서 봤던 남자를 세움. 마아.. 말단 중 말단이지만. 시카타나이 ^_ㅠ
단테는 지금도 니콜라가 살아 있을꺼라고 생각하고 찾는 중인듯.. ^_ㅠ.. ms를 보기엔 이 루트에선 힘들거 같지만.
루카는 살아서 다행이야.
엔딩곡 후.
교회로 돌아간 리리는 틈틈히 길버트를 만나러 저택으로 향한다고. 길버트도 틈틈히 만나러 오고 ㅇㅇ.
언젠가는 자기 고향인 시카고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는 길버트와 자신도 데려가 달라는 리리로 해피 엔딩.
로드해서 베스트 진행.
크.. 역시 먼저 좋아하는게, 남캐가 먼저 좋아하는게 스키.
재판에서 무죄 판결 받는데까진 같고, 그다음에 카지노로 달려가니 불에 타지 않은 상태.
이탈리아 왕국의 직원? 관리? 같은 거고, 지금은 거의 소멸된 통화동맹을 다시금 일으킬 역할을 맡고 있다는 앙리.... 세바스티노 가리에.
세계적으로 가치가 높은 달러의 위조 지페가 돌면서 결과적으로 그 가치가 떨어지게 되면 동시에 유럽의 리라, 파운드 등의 가치가 올라가게 된다고. 이 부분은 세 보스끼리 대화할때도 나왔떤 점인데.
앙리의 진정한 목적은 이 땅의 전란.. 이라고.
하지만 동시에 폭탄이 터지면서 리리를 두고 길버트가 앙리를 쫒아감.
오 무사히 나온것도 모자라서 앙리도 데리고 오네. 와오. 'ㅂ'
앙리의 진짜 목적은 이 마을을 부숴 버리는 것이라.. 흠.. 성유물과 연관 되어 있을 느낌적인 느낌.
일이 다 해결되고 여기서도 교회로 돌아가는 리리.
다만, 여기서는 언젠가 제대로 된 청혼으로 제대로 저택으로 데려오겠따는 의지인듯 ㅋㅋㅋㅋ 어영부영 동거가 아니라 ㅇㅇ.
엔딩.
통화 동맹의 위험성을 감지한 교국 측에서 각 나라에 통지한 결과 합법적인 해산의 절차를 밟기 시작.
미국 측은 아예 10달러 짜리 지페를 바꿀 예정이라고. ㅇㅇ
아니 ㅋㅋㅋㅋ 이 이탈리아 남자가 진짜 ㅋㅋㅋㅋㅋㅋ 리리랑 첫날밤(?을 보내기 위해서 일부러 드레스도 입히고 스위트룸(?까지 빌려서 준비하고 작정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서도 니콜라 생사는.. ㅠ.. ㅠㅠㅠㅠ
여기서는 프롤 부분에 앙리와의 약속을 지켜서 같이 산책 나가는구나.
아 길버트 루트랑 좀 겹치나봐 흠.
마르코가 로베르트 정도의 나이일때 마피아에 얽혀서 죽었었다는 여자애...? 흠.? 이게 스킵이 안되고 나오는거 보면 중요한 건가보다.
음? 그리고 팔초네 저택에 있었던 '그 아이'. 핫밀크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다는 아이.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고.
엣? 선대 열쇠의 소녀 이야기가 갑자기 튀어 나올줄이야.
소피아 수녀가 알고 있긴 한다던데 그 소녀는 팔초네 저택에서 지켜졌던 터라 자신은 도통 만나지 못했다고. 흐음...
로베르트가 도와주네 계속.
명문 가리에 가문의 세바스티노 가리에. 하지만 10년 전, 저택의 방화야 사건으로 인해 거의 다 죽고 지배인 혼자만 남았다고.
신문에 블로네 마피아 삼 가문에 대한 악평과 악소문이 떠도는데 다른 누구도 아니고 단테가 ㅋㅋㅋㅋㅋ 온나 아소비라니. 웃기지도 않음.
그리고 저 신문 자체도 출판사의 이름을 띄고 있지만 번외를 내지 않았다고. 그러나 매일 아침마다 신문이 돌고 있따고.
이제부터 루트가 갈리는가 본데. 이거 베드 엔딩도 있네.
걍 다 보고 적자. 귀찮다...
크로에 란벨. 단테가 태어난 시점에도 20살이 되지 않았던 금발의 소녀.
부모를 잃고 팔초네 저택에서 잠깐 맡겨졌었다고. 남동생 '리튼'. 어린시절 니콜라가 만난적 있는 5살 위의 남자애. .. 어어..?
베드 엔딩이면 보통 나대다가 죽지. 'ㅅ')
로드해서 계속 진행.
아낰ㅋㅋㅋㅋㅋ 로베르트가 리리를 어쩌다가 좋아하게 된건지 알겠네 그냥 첫눈에 반했구나. 우리 리리가 그렇게 이뻐요..
아이를 달래주려고 꽃 처럼 화사하게 웃는거 보고 반했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대놓고 츤데레라서 첫 접근 부터가 실패 한거야..(절레..... 길버트나 니콜라 처럼 능숙하라고 까진 안해도 첫눈에 반한 여자와의 첫 만남에 '넌 스트라노(슬럼가)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고나 있냐?' 라는 핀잔 이라니..(절레)
여기선 로즈베르크가 첨으로 착하게 나오는데 ㅋㅋㅋㅋㅋ 좀 미묘한 기분임.
하긴 로베르트도 리리가 자기 손에 닿을 수 없는 여자라고 일찌감치 포기하는걸. 자기 마음은 자유지만, 더이상 폭주 하지 않도록 제대로 고삐 붙잡겠다고 독백 하는거 보니 좀 찡...
역시 예상대로 크로에는 자살.. 에 가까웠고 앙리가 가진 복수심은 어떻게 보면 정말 엉뚱한테 화풀이 하는 셈.
하지만 양자로 보내진 앙리는 그 집안에서 엄청난 괴롭힘을 당했고, 크로에와 동갑인 여자애는 (누나 뻘) 앙리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척 하다가 나중에는 그를 자신의 장난감으로 삼았다고.. 인간으로서의 존엄도 다 버렸을 정도의 짓을 당했다는 듯. 하지만 그렇게 하고 난후에는 '빵'을 주었기에, 살기 위해서 그걸 따랐다고.
그러다 그 여자가 죽자 앙리는 살아남기 위해 양자로 보내진 집안의 남은 가족들을 다 죽이고 프랑스로 옮겨감.
그리고 처음에는 자기 자신을 '팔고', 이후에는 사람들을 농락하기 위한 술법을 배우고. 그렇게 '세바스티노 가리에' 라는 청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서 그와 친해지고 그를 죽인 후, 그의 가족들도 다 죽여버리고 그 이름을 손에 넣었다는 듯.
리리를 마을로 돌려보내고 혼자서 떠나려는(혹은 죽으려는) 앙리를 붙잡은 리리.
두 사람은 같이 프랑스의 시골에 있는 작은 마을로 도망쳤다고.
폐허가 된 교회를 얻고 전쟁으로 갈 곳을 잃은 아이들을 돌보는 두 사람.
블로네의 모두는 당연히 리리를 원망할리가 없지 ㅇㅇ..
아 앙리와 에밀리오는 서로 면식이 있었구나. -ㅂ-..
역시 인간외인가 봄. 어린 시절부터 모습이 변하지 않았다고.
앙리는 언젠가 죄값을 치루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 벌이 같이 있는 리리에게 까진 가지 않을 거라고. 다행...?
카지노의 비밀 수로를 빠져 나올 때 이후로는 리리에게 닿지 않았던 앙리가 볼에 키스.. ^_ㅠ.. 잘됬따 응.
로드해서 대단원 진행.
범죄자를.. 앙리를 용서 할수 있냐 없냐의 질문에 '못한다' 라고 대답하면 대단원으로 빠지는 듯.
그대로 공장에서 리리를 두고 나오는게 ㄱ아니라 같이 빠져나가네
그리고 사건의 당사자로서 다음날, 카지노에 같이 찾아가는 전원.
여기서의 앙리는 앙리가 아니라 누나의 복수에 미친 '디렛토레' 로서 최후를 맞이하네. 죽은건 안나왔지만 .. 타분 지하로로 도망갈수도 있긴 한데 더이상 살 의지도 없어 보이고.
마지막은 다 같이 크리스마스 파티!
다들 리리에 대한 호감도가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이야. ㅋㅋㅋ 이걸 소재로 팬디 나온다고 해도 납득 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ㅋㅋ토키하루 너무 태연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러 하우스에 들어가서 비명 지르기 정신없는 코노하랑 상관없이 ㅋㅋ 이런 장치구나 헤에 'ㅂ')/ 하면서 군데군데 신기하게 돌아다님 ㅋㅋㅋ 그리고 다음엔 제트 코스터에 탓는데 역시 기절 직전인 코노하랑 달리 '이 부유감... 우주에 있는듯 하네!?' < 이러시 ㅁㅋㅋㅋㅋㅋ
토키하루 앉혀놓고 잠깐 쥬스 사러 나간 사이에 미아에게 붙잡힌 코노하.
그리고 토키하루 시점.... 전부터 조짐이 있었긴 하지만 진짜 한시라도 코노하랑 떨어져 있으면 불안감을 느끼는 구나. 의존성이 더 강해진듯 ^^;. 뭐 본편이 본편이니 만큼 이런모습 보이는게 기분 좋긴 하지만>_<
그렇게 새삼스럽게 코노하의 소중함을 다시 깨달은 토키하루. 관람차 안에서 '처음으로 생일을 좋아하게 될거 같아 '라고>_<
그렇게 오리고기 로스트도 만들고< 토키하루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목걸이도 선물하면서 해피한 버스데이를 보내셨다구. ㅋㅋㅋㅋ
앙코르 스페셜 시나리오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홈에서 봤지만 이 무슨 톤키치 시나리오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에 검은 그림자 드리우고 고양이 협박하는 토키하루를 보게 되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철저하게 개그컷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냥키치가 너무 ㅋㅋㅋ 대놓고 토키하루를 싫어하는 티를 내고 코노하만 좋아하고 ㅋㅋㅋ 심지어 코노하 앞에서는 네코카부리 보이고 돌아서자마자 토키하루 위협하는 고양이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전개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리토가 궁금해 해서 데려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코노하 집에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리토가 '카르르르' 하면서 ㅋㅋㅋ 냥키치랑 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경대에 부탁하는 아야카시도 있고 문제 해결만 하고 빠지는 야경대가 아닌 원인까지 찾아주는 '탐정'에게 의지하는 아야카시도 있다고.
흠.. 뭔가 드라이 하구나 소우타. 막 엄청나게 현세로 돌아가고 싶은 욕구 같은건 없다고.
가족이나 지인이 기다리고 있을꺼라고 생각은 하지만 내가 없다고 죽거나 하진 않을 테니까<.
현세에서는.. 결국 아무것도 없는 평범하기 그지 없는 자신의 인생이, 이 카쿠리요 에서는 살인을 일삼는 범인도, 곤란한 아야카시들도 도울 수 있으니 이게 더 굉장하지 않냐며. ... 뭐; 드라이 한데 맞는말 대잔치.<
5장.
카쿠리요에 온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고 야경대의 일에도 익숙해져서 미오도 슬슬 자신의 영능력을 올리고 있는 중.
어떤 아야카시가 폭주를 한다거나 할때 그 아야카시의 '약점'을 알아내는 식.
역시 '탐정'과 '진수'는 사이가 나쁜가 보군. 엄연히 따지면 탐정측 (특히 모미지)이 진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느낌이 들지만.
소우타 루트를 향해 조금씩 진전하는 기분이 든다... 만 아직 5장이야.. 공통이 9장이라니 실화냐고.. ㅇ<-<
에 이키나리 카베동? ㅇㅁㅇ... 그리고 카루이 노리데 '나랑 사귀자' 오심.. 에라이.
그렇게 미오를 당황하게 만들고 두근거리게 만들고서는 '난~테네' .... 카루이.. 혼또 카루이. -ㅅ-
칸나가 '사랑에 빠진 상대' 라니 대체 누구죠.. @ㅅ@)...
..... 칸나 '내장 빼기'의 칸나라고 유명한가봐... 뭔... 짓을.. ㄷㄷㄷㄷㄷ
근데 위기에 처한 여주를 구해주는게 칸나라니.공통이라지만 씁쓸.
... 요이미아 반. 학교 전체를 통틀어서도 밑에서 손꼽는게 빠를 정도로 '시험'을 못치는 구나..... 공부에 관심없는 애들이 태반이라..... 그나마 하야테와 코우는 그럭저럭 성적을 내는 모양이지만.. ( ._.)
와; 츠키시로 오랜만임. 뭔가 공통에서는 접점 이랄게 별로 없구나.
미오의 이능력이 높아지고 있는걸 칭찬해주기는 하지만, 그만큼 카쿠리요에 익숙해 진 증거라면서....
음.. 츠키시로의 말들은 이해가 될 듯 하면서도 안되는 부분도 있고 그렇다. 카미사마라서 그런가.
어쨌든 이 카쿠리요를 통치하는 입장이긴 해도 그 혼자서 다 나서서 일을 처리하면 '세계의 균형' 문제에 연관되니 안된다고.
그리고 미오는, 자신의 이능력이 강해지는건 좋지만 진수로 일하면서 흉도... 아야카시들을 없애는 일이 옳은 것인지도 고민하게 됨.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누군가를 없애는게 과연 옳은건지 지금으로선 알 수 없다고.
조만간 카쿠리요에서 '큰 일'이 벌어질 거라는 츠키시로. '너무 믿어선 안돼. 마음 이야 말로 무엇보다도 애매한 것이니까' <.... 이렇게 충고해줄거면 뭔지나 좀 알려주지 =ㅁ=) 코노 카미사마메.
이미 토키와가 찾고 있을 테니 궁금하면 물어보라고 하는데.. 이게 토키와 루트가 아니라서 글쎄.
토키와 엄청 강한가베.. 딴 반 이긴 하지만 진수 야경대들이 단체로 달려들어도 그걸 다 쓰러트릴 정도라니. 그것도 치명상 입히지 않고 기절만 시키는 정도로 처리하다니. 왠만큼 강하지 않으면 안되는 와자 아니냐.
공통 7장쯤 오면 슬슬 '소우타' 루트로 들어갈 조짐이 보이네. 칸나가 물어보는 '신경쓰이는 상대'에 코우타를 떠올리고. ㅇㅇ
미오는.. 음.. 사람이든 아야카시든 간에 누군가를 '죽이는 일'에 찬성하기는 힘들고, 하지만 그게 진수에서 해야 하는 일이라는 것도 알고. 고로 자신은 아직 마음의 각오가 부족하다고 자각도 하는 중. 될 수 있으면 전부 다 '구하고 싶다' 이지만.. 뭐, 이런류의 게임에서 흔히 볼 법한 여주긴 하지. 이상론 좋다. 아무렴.
8장 들어오자마자 토키와 사이드. 난데? =ㅁ=? 공통나노니.
현재의 카쿠리요 에는 있어서는 안되는 '이분자'가 있고, 흉도를 만들어내는 원흉인 그 존재는 조만간 '그녀석'을 노려 올거다.. 여기서 그녀석이라는건 미오 겠지?
칸나 캐릭터 맘에 들어 ㅋㅋㅋㅋ 길거리에서 자기한테 난파한 남자의 내장을 파냈어... 걸크러쉬..(가 맞나<) ㅋㅋㅋㅋ 그러면서 미오가 물어보니 얼굴 빨개지면서 손가락 모지모지... 에...? <ㅋㅋㅋㅋ
창/ㄱㅣ로서 진입하는 전개가 있는데 일단... 소우타 루트에선 안하는걸로 가는 듯. 들어가면 재밌을거 같은데.
츠키시로가 하야테와 미오, 둘 다 불러서 뭣때문인가 했는데 두 사람에게 선물을 주시네. 관대한 카미사마 'ㅁ'.
미오에게는 능력을 좀더 광범위하게 쓸 수 있는 것을 주고, 하야테 에게는... 미오가 곁에 있을 때 라는 조건이 붙긴 하지만 목소리를 타인에게 들려줄수 있게 해준다고.
흠.. 소우타는 정말로 현세에 미련 따위 없어 보이는데, 그의 말을 듣는 미오가 너무 참견적인 느낌이 들어서. 아니 개인 사정 아니겠냐고. 굳이 거기다가 '그래도.. ' 이런식으로 태클 걸지마. 'ㅁ'... 물론 미오는 얌전하니까 태클다운 태클도 아니였었지만.
드디어 개인루트 ㅠㅠㅠㅠ 흐엉 ㅠㅠ.
소우타가 보는 미오의 영혼의 빛은.. '츠키가사'. '달 주변에 보이는 빛의 원' 같은 느낌이라고. 예쁜 말이다.
소우타와의 거리가 가까워 지는게 눈에 선히 보임. 그리고 내 예상보다 소우타 루트는 별거 없을지도? 뭔가 밝은 모습의 내면에 되게 어두운 부분을 품고 있을려나 했는데 그게 아닌거 같아 ㅋㅋㅋ ( ._.) 타다노 좋은 녀석.
남주 사이드는 조금씩이나마 들어가는 전개 인가보다.'ㅅ'.. 타인의 '매개체'가 되는 특성을 지녔다라.. 미오가?.
음.. 공략 사이트 참고로 하고 진행중인데 이거 베드 루트 맞나? 바로 끝나는줄 알았떠니.
치정극에 휘말린 요괴 남녀가 죽는 사건 이 후 소우타와의 거리가 좀 생김. 근데 뭐.. 미오가 너무 착한 소리를 해대는 거라서-_-;
와.... 근데 씨지 정말 미치게 이쁜거 아님. 쩐다. ㅠㅠ
아 베드 엔딩 아니네. 이 후카오이를 해야 따지는 트로피가 있어서 세이브 1,2 해둔거였나보다 ^_ㅠ.. 에이씨 좋다 말았엉...
? 가면남? 완벽한 악역? 히든 캐러는 아닌가베??
는 목소리 들어도 누군지 모르겠따. 다레다 코레?
그 자에 의해서 미오의 혼이 침식 당한 상태. 그리고 다급한 상황에서 소우타는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서 위기 일발의 상황에서 미오를 구해냄.
'죽음'이 혼에 침식 당한 상태였는데, 소우타의 능력으로 미오의 혼에 동조해서 그 혼에 침식된 '죽음'을 날려 버리는 식이였따고.. 어.. 나도 잘 이해 안되지만 그렇대..
소우타는 물론 진수 학생들의 힘으로 어떻게 할수 있을 법한 요괴도 아니라는데 거기다가 츠키시로와 연락도 끊김. 흠...
결국엔 학교 내까지 침범해서... 코우도 쓰러지고.. ㅍㅁㅍ).. 위험에 처한 미오를 구하려 소우타가 달려들지만 역부족.
하야테가 적절할때 나타나서 구해주기는 하는데... ㅍㅅㅍ)..
시마 라고 부르네. 이자나미미코토의 명을 받아서 '죽음'을 선사하러 온 사신 같은 느낌?. 아니 근데 여기서도 이자나미 =ㅁ=
요이미아 센세, 하야테가 시마를 붙잡고 있는 사이, 미오를 데리고 학원을 탈출하는 소우타.
미오를 데리고 도망치면서도 '나에게 힘이 없는게 너무나도 분하다' 라고 스스로 자책하기 시작.
마을에 나서니 이미 카쿠리요 주민들도 대부분 시마의 영향을 받아서 살의 등등한 채 사냥감을 찾아 헤매기 시작하고.
이번엔 토키와가 등장해서 둘을 구해주고 숨어 있을 곳도 알려줌. 하... 너 예상보다 괜찮은 녀석인거 같아. 응. 음성 꺼서 그렇겠지만<.
시마에게 접촉해서 '죽음'에 침식당하게 된 경우는 사람에 따라 다 다른거 같다고, 그래서 미오의 경우는 '스스로 죽고 싶다' 라는 무기력감에 휩싸이게 된거고, 카쿠리요의 주민 대부분은 '누군가를 죽이고 싶다' 라고 흉폭하게 변하게 된 거.
최근에 카쿠리요를 둘러싼 흉도들의 사건이 이어진 것도 어쩌면 시마에 의해서 인 걸지도 모른다는 소우타.
하긴, 붙잡은 범인들 대부분은 '이럴 생각은 없었는데' 라는 말을 하곤 했으니.
둘다 많이 불안 하구나....
소우타는 자신의 힘이 부족해서 미오가 죽게 될지도 모른다는 상황이 제일 불안하고... 미오는 역시 무섭지만 자신의 '이바쇼'를 지키고 싶고.
죽는것 보다 자신이 시마에게 달려들어서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사실'을 마주하는게 무섭다는 소우타.
많이 약해져 있는 그를 계속 설득하면서 자신은 누구보다도 그를 믿고 있다고 말해주는 미오 덕분에, 모든걸 인정하고 나아가려고 함.
뭐... 흔하지만 나쁘지 않은 그런 전개지. 믿어주는 사람을 위해 강해지려는 남주.
시마에게 의해 조종당한 카마이타치 들이 습격해 왔을 때, 지금까지와는 달리 보석으로 공격하는게 아닌 '빛의 낫' 형태를 만들어서 그들의 영혼에 스며든 '죽음'을 없애버린 소우타. 업그레이드!
자신의 영혼을 자유자재로 사용해서 타인의 영혼에 마주보고 제대로 된 강함을 손에 넣었다고. 아야후야 지만... 마아 대강 이해는 됨. ㅇㅇ
드디어 츠키시로에게서 연락이 도착.
지금 현재 그의 종소리를 들을 수 있는건 미오와 소우타 뿐이라고. 학원에 있는 동료들은 살아는 있지만 이미 침식당한 상태라서 그런듯.
아직 자기 루트가 아니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츠키시로는 연애 대상이라는 느낌은 아직.. 너무 人離れ 분위기가 풀풀 풍겨서;; 연애가 가능하긴 할까 싶을 정도.
ㅇㅅㅇ) 갑자기 두 사람을 현세로 돌려보내주겠따는 츠키시로.
지금까지는 그럴 필요를 못느껴서 안했었지만, 이 시점에선 어쩌면 츠키시로가 지배하는 이 카쿠리요 자체가 멸망 할지도 모르는 상황.
거기다 두 사람은 현세의 주민이 아닌데도 진수대로서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고... 달리 말하면, 지금이 아니고서는 츠키시로의 능력으로 돌려보내줄 기회는 다신 없을 거라고도.
드디어 베드 엔딩 1.
물론 돌아가고 싶다를 선택하고, 소우타도 카쿠리요는 걱정되지만 더 이상 있을 의리는 없다고 잘라서 동의하고.
돌아온 후, 몇주가 지나도 서로 만나러 오지도 않은 상황. 카쿠리요에 남은 동료들에 대한 죄책감도 있고 ^_ㅠ..
뭐... 지금 상황에서는 남은건 츠키시로 뿐이였으니 못 이겼을 수도 있겠다... ㅠ.
아 트로피 주네.
로드해서 계속 베드 회수 해야지.
... 베드 회수가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모르겠으니 별 수 없이 해피 진행 시벌 ㅠ
현세로 돌아가지 않고 남아서 싸울꺼라 다짐하는 두 사람.
아우 근데 찝찝하니 세이브 하고 스킵할까. 해피를 마지막에 봐야 하는 몸이라고 난 -_-.
결전 전야에 ㅋㅋㅋ '나랑 사귀어 주세요' 고백하기 있기 없기? 그것도 무릎 꿇고 공주에게 프로포즈 하는 왕자처럼. ㅋㅋㅋ 아 근데 소우타라서 그런가 어울림.
키스씬 씨지 와.. 진짜 씨지 퀄은 감탄 밖에 안나옴. 너무 이쁘다 //ㅅ//)...
미오는 전투씬 내내 아무것도 못하는 거 아닌가? 했는데, 이미 능력이 최대한 개방된 상태여서 그런가, 시마가 있는 장소를 찾아내고, 그의 약점.. '가면'을 꿰뚫어 내고. 오오 'ㅁ'
무사히 시마를 해치운 후 츠키시로 다시 등장.
베드 엔딩 때 처럼 '지금 못 돌아가면 수년, 잘못하면 수십년은 현세로 돌려 보내줄 수 없다' 제안.
지금까지 현세가 아닌 카쿠리요에 집착했떤 이유는, 이 세계에 있으면 소우타 자신이 '특별한 존재' 처럼 착각 하고 있었던 것 때문이라고.
하지만 미오 덕분에, 그런거에 집착하지 않고 어디에 있던 간에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는 소우타.
그렇게 웃으면서 같이 현세로 돌아간 건 좋.. 지만 결국 모두에게 인사도 못하고 갔잖아 ^_ㅠ. 끄흡..
그 후, 무사히 현세로 돌아온 미오는, 아침마다 츠키시로의 미나모토인 신사의 정리와 청소를 하면서 평소 처럼 학교 다니기.
소우타와는 그대로 헤어져서 연락처도 못 물어본 상태인지라 아직 못만났지만, 어차피 '츠키시로의 영역 내'라는 전제 조건이 있으니 같은 마을에 있을 확률도 높고, 언젠간 만날 수 있을꺼라고.. 넘나 낙관적 아니냐. 이거 ㅋㅋㅋ 해피 엔딩이니까 가능한 거겠지만.
방과 후, 교문 앞에 여학생들이 떠들썩 (비명) 지르고 야단 법석이여서 가봤더니 소우타 등장.. 어.. 현세에서도 여자들 인기 쩌는구나. 아이돌? ( ._.)...
와.. 지금까지 그 노출도 높고 좀 이상했떤 의상< 보다가, 평범하게 티셔츠 받쳐입고 청색 셔츠 입은 학생다운 소우타 쪽이 10배는 나아 보여요? < ㅋㅋㅋㅋ 솔까말 대학생 같다. 미오가 세라복이여서 더 그렇게 보이기도<
엔딩 무비후 후일담도 살짝이지만 나와주나베.
오오 평상복 스탠딩도 있어 소우타 ㅅ''
둘이서 츠키시로의 신사에 찾아갔지만.. 음.. 난 혹시라도 우연이라도 좋으니 츠키시로가 등장하는게 아닐까 했는데 아니네 ^_ㅠ; 마아 현세이기도 하니깐.
소우타, 미오랑 떨어져 있는게 힘들어 죽겠으니 전학오겠다고 ㅋㅋㅋ 결단력 있는 남자 같으니.
소우타가 말하는 '둘이서 같이' 할 수 있는 앞으로의 일들이.. 너무 저 나이대의 커플 그 자체여서 그런가, 지금까지의 분위기를 생각하니 매우 이질감이 드는데 또 마음에 들어.
소우타가 데리러 와서 같이 등하교, 미오가 도시락을 싸와서 둘이서 같이 교실에서 점심도 먹고. 공부도 같이, 봄에는 꽃보러, 여름에는 바다에 놀러가고... 크.. ㅍㅅㅍ)b
로드해서 베드 회수.
6장 선택해서 보는데.. 마아, 소우타가 시마에게 지고 끗<
시이발. ㅋㅋㅋㅋㅋ 장 선택에서 호감도 선택이 안되고, 소우타를 끝냈는데 소우타가 모습을 안보이고 '실루엣' 형태여서 2시간 가까이 삽질하고, 나중에는 너죽고 나죽자 심정으로 겜 데이터 전체 삭제 후 다시 깔아서 점프 스킵 하면서 했떠니.. 되네? ^_^? 없었던 '프롤로그' 장도 생기고 소우타도 실루엣이 아니라 모습으로 바뀌고 물론 호감도도 올라감.
이런 버그가 있다는거 나만 알았어요? 국내, 일본 웹 다 뒤져보고 생쑈를 했네 ㅗㅗㅗㅗ
여튼, 그래서 굿 엔딩.
시마와의 대결에서 위험 천만한 순간에 츠키시로가 도와주고 마지막 결정타를 소우타가 날리면서 끝.
물론 현세에 돌아가니 어쩌니 하는 말도 쏙 들어감. 그 이유는 츠키시로가 마지막 남은 여력을 다 써서 두 사람을 구해줬기 때문이라고< ㅋㅋㅋ 그래서 졸지에 카쿠리요의 '죽음에 침식된 사람들'을 다 구하는 일을 소우타가 혼자 떠맡게 되었따고 ㅋㅋㅋㅋ
일반 주민들 상대하는 것 보다 진수 학원 인물들 상대하는게 목숨을 몇 번이고 잃을뻔 한 위험 천만한 일 이였따길래 웃음 터짐.
특히 요이미아 교관은.. 검을 든 실력자라서 그런가, 진심으로 죽는줄 알았따고.. 햐.. ㄷㄷ
미오 혼자서라면 현세에 돌아갈 수 있지만, 소우타는 시마와의 싸움을 끝내면서 이미 현세엔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카쿠리요에 물들어 버린 '주민'이 되어 버려서.. 결국 두 사람 모두 현세에 돌아가는걸 포기하고 카쿠리요에서 살아가는걸로 끗.
아잌ㅋㅋㅋ 소우타 마지막 한방 ㅋㅋㅋㅋ '우리들 연인 이잖아? 슬슬 키스 이상의 거 해도 괜찮지? 오늘 밤 네 방에 숨어 들어가도 괜찮아?' ^_^
... 농담이 아닌가봐... 악 ㅋㅋㅋㅋㅋㅋㅋ
노말 엔딩은.. 왠지 진행하다 보니 공통 루트에서 이사람 저사람 호감도 다 올리는 느낌?.
그리고 코우는 왜 때무네 비공략... 연하 느낌계는 별로지만 얘는 좋은데.. ㅠ..
....... 노말 엔딩이 너무 허무해서 머리가 아프.... ㅇㅁㅇ)...
똑같이 모두와 꽃놀이를 즐기고 며칠 후, 평상시랑 같은 날 수업을 받던 도중 큰 지진이 발생하고, 각자 방에 들어가서 대기하라는 교관 말에 돌아온 미오.
하야테는 자신이 츠키시로를 찾아가서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보겠따고 보고하고 가버려서 더 불안한 상태.
그런데 창문 밖에서 토키와가 미오를 불러내고 강제적으로 마을로 끌고 가더니, '현세'에 돌려 보냄.
현세에 돌아가기 위해서 정확한 시간과 장소를 알고 그것을 실행할 '힘'이 있는 자가 해야 한다는데, 그걸 토키와가 '미오'를 위해서 해낸거.
심지어 미오가 처음 카쿠리요에 왔을 때부터 보고 있었는 듯한 말투.. 아;;; 슬슬네가 왜 진히어로 취급 받는지 알거 같기도 하다....;;;
내 억측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토키와가 탐정으로서 일을 하고 돌아다닌 것도 그 '흑막'을 찾기 위해서인 것도 있지만, 미오를 현세로 돌려보내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서인 것도 있지 않을가? 싶은 기분도 들고 ;ㅁ;)?
공통루트는 정말 센세와 학생의 느낌이긴 하네.
원래부터 교사를 지망하던 인간은 아니였고, 카쿠리요에 와서 교관이 된 케이스라고. 그리고 이 카쿠리요를 지키는게 요이미아의 사명이나 다름 없다고도.
센세 ㅋㅋㅋㅋ 내가 교사가 되고 싶어서 된 케이스가 아니다 보니 그렇게 사제 관계에 선을 긋고 그러는 사람이 아니다, 그러니 너무 안심하고 막 다가오진 말아라? 하고 오토나의 매력으로 두근거리게 해주시네 ㅋㅋㅋㅋ
센세의 몸에 남겨진 수많은 상처.. 역시 '인간'의 육체로서 카쿠리요에서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힘든건지 보여주는 듯.
소우타 처럼 영력이 발달되서 자기 능력으로 싸우는 거랑, 미오 처럼 남다른 영력으로 미리 위험을 캐치하는 경우가 아닌, 요이미아 본인은 영력이 눈꼽만큼도 없는 대신, 도검 사미다레를 써서 싸워야 하는데, 필연적으로 근접전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고...
아, 중간 진입 조사때 여기서는 창기로 진입한다 하는구나. ㅋㅋㅋㅋ
이거 츠키시로 루트에서도 다시 나올듯. ㅇㅇ 일단 난 요이미야 루트 이긴 하지만.
츠키시로 전투 모습 첨 보는듯. 멋져 >_<.
드디어 개인루트 돌입!
센세 난까 반응이 귀여워.. ㅋㅋㅋㅋ 미오가 멋있따 라고 말한거 가지고 눈돌리고 얼굴 빨개지고.
최근 흉도들의 소동도 점점 늘어나고 있고... 야경대의 순찰 횟수나 순번도 어디선가 풀리고 있을 거라는 요이미야.
..뭐 1주차만 해도 대강 의심쩍은 애가 있지. '칸나'. 소우타 루트에서 끝까지 한 번도 안나왔으니 의심하라고 만들어져 있는게 아닌가 싶다 -_-;
요이미아는 아무런 영능력도 힘도 없었기 때문에 저 검으로 싸우는 거라고.
처음 카쿠리요에 왔을 때는 제대로 된 무술, 체술도 없었다고 함... 많이 고생 했다는걸 알겠다.
요이미아 에게는 미오 정도 나이의 여동생이 있었는데 오우마가토키 때 갑자기 나타난 아야카시에 의해 여동생이 살해 당하고, 그는 그걸 구하지 못한 채로 카쿠리요에 오게 되었따라고.
그래서 요이미아는 여동생을 구하지 못한 참회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구하는 데에 매진하고, 카쿠리요를 지키는데 매진하고.. 스스로에게는 아무런 보상도, 휴식도 상도 주지 않으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셈.
아 센세 진짜 너무 어른이다 ㅋㅋㅋㅋㅋ
자기한테 너무 아마이 하다는 미오 말에 '현세의 교사와 학생은 그러면 안되지만 카쿠리요에서는 그런 법칙 같은거 없으니 상관없다. 카쿠리요에는 미성년 성인 그런 것도 별 의미없다' 라고 ㅋㅋㅋ
그래서 미오 왈 '센세. 그런식의 말은 오해를 불러 일으킬거 같으니 관둬주세요'.
그랬떠니 ㅋㅋㅋㅋ '오해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라고 또 말을.. 아 센세 확실하게 말해주세요.. ㅇ>-< 여자의 ㅇ자도 안보이면서 어쩜 이렇게 능숙하냐.. 밀당 쩔어..
'제가 당신에게 끌린다고 해서 '교관' 이라는 입장을 이유로 스스로를 자제할 생각은 없습니다' .......????
결정타 ㅋㅋㅋㅋㅋ '당신을 보고 있으면 여동생을 떠올립니다.. 라고 말했지만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저는 여동생과 당신을 겹쳐서 보고 있지 않습니다 ^_^'
소우타 때랑 전개가 완전히 다른 느낌?.
카마이타치 들이 갑자기 날뛰기 시작해서 그 원흉을 잡으러 갔더니.. 묘한 향으로 아야카시를 조종하는 요괴를 찾아냈고.
그 요괴 때문에 소우타가 큰 부상을 입고 쓰러짐.
센세의 생각이 합리적인 부분은 나도 동의하는데. 그게 맞고 그랬으면 좋겠고.....미오는 너무 비합리적이야. 감정적으로만 생각하는게 어리석단 말이지. 흠.
모든 잘못은 다 자신에게 있따, 그리고 타인의 실수는 괜찮다 그럴 수 있따, 라고 말하는 요이미야를 보면서 안타까워지는 미오.
요는 그거네, 조종 당한 사람들을 '구하는 방법'을 찾지 않고 그들이 카쿠리요를 어지럽힌다고 생각해서 그것을 '배척' 하려는 방법으로만 지키려 드는게 과연 옳은 거냐. 미오가 하고 싶은 말. 그렇게까지 해서 이 카쿠리요 자체를 지키려 드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 라는 걸로도 되겠지만... 근데 네가 이런 소리를 하는건 좀 그렇다?
여동생이 죽은 날 이후로 누구에 대해 분노도 슬픔도 기쁨도 어떤 감정도 느끼지 못하게 죽어 버린 상태에 가깝다고.
흠.. 역시 이번 사건도 흑막은 시마 인 듯. 일단.. 겉으로 보이기에는.
다친 소우타도 그렇지만, 어쩌면 조종당할지도 모르는 코우도 좀 걱정.
아 ㅋㅋㅋ 츠키시로 데카시타 ㅋㅋㅋㅋ '요이미야. 너한테 그녀가 영 다루기 불편한 존재라면 내가 데리고 있을께 ^_^' 하고 끌어 당기자 마자, 센세 수 초만에 반응해서 빼앗아옴 ㅋㅋㅋ 자기 품에 넣으면서 '내 학생이니 내가 관리합니다' 라고 ㅋㅋㅋㅋ
아아 역시.. 코우 조종 당하네 ㅠㅠ 정신은 코우 그대로 인데 육체가 말을 안듣고 동료들을 공격해 버림.
미오는 상황과 너무 안맞게 착한 말을 하는 타입이라서 내 맘에 안들어.. 주제 파악 잘하는 애면 괜찮은데.. ( ._.)
내가 되게 이상한거 같은데, 미오 너 사과 안해 왜?. 상처 테아테는 그거고. 사과를 왜 안하냐고. 네가 쓸데 없이 그 상황에서 소리치지만 않았어도 센세가 방심하는 일도 없었을 꺼고 너 감싸고 다칠 일도 없었을 꺼잖아. 앙?
시발 사과를. 하라.고. ㅗㅗㅗㅗ
파워 속독으로 끝내주지 감상 쓰면서 시간 낭비하는 것도 짜증나졌다. 센세 고멘.-_-
츠키시로의 이변. 그리고 여기서도 칸나는 홀로 떨어지네. 수상쩍<
안경을 손가락으로 올리는 쿠세가 어째서 인간계에 대한 미련으로 이어지는 건지 누가 나한테 설명 좀 해줄 사람? 이냔 병신이냐.
인간으로서의 '육체'는 요괴에게 습격 당했을 때 이미 잃은거나 다름 없고, 육체를 잃은 영혼은 명계에 무엇보다도 가까운 '카쿠리요'에 헤매다 스며 들어오게 된 것. 그게 센세라고.
요이미야는 성.. 이구나. 이름을 버리고 요이미야 그 자체로만 불리운다고. 흠.. 하긴 이름 치고는 좀 기묘하긴 하지.
마아.. 코우가 츠키시로의 신사 주변 결계를 파괴 했대 ^_^. 호호. 어떠냐 미오냔아. 네가 방해하고 놓아준 덕분에 이렇게 일이 커졌잖아.
남은 방법으로는 현세에 있는 츠키시로의 산사에 있는 호박의 곡옥을 다시 카쿠리요로 가지고 오면 된다고.
베드 엔딩.
미오 혼자 돌아가는게 아니라 요이미야와 같이 돌아가게 된 케이스.
미오는 무사히 곡옥을 찾아냈지만.. 현세에 이미 쓸수 있는 육체가 없는 요이미야는 그대로 사망.. 소멸?. 이렇게 될줄 알았지 ^_ㅠ.
현세에는 이미 자신의 이바쇼가 없다고 전에 그랬으니.
로드해서 진행.
기사다.. 앞으로 자신이 할 일과 나아갈 길을 발견 했다고.
미오의 손을 잡고 손등에 키스하면서 내 검을 당신에게 바친다고.. 오오... 각꼬이..
결국 현세에는 미오 혼자 가는 대신, 완전히 마음을 정해서 자신의 도검이 된 '사미다레'를 건내주면서 그녀를 지켜줄거라는 요이미야.
이번에도 흑막은 '시마'.
코우를 조종한 것도 물론인 데다가 심지어, 요이미야의 여동생을 죽이고 그를 상처 입힌것도 시마의 사역마 였다고. 진정한 원흉이네.
코우 제정신 돌아옴~.
심지어 츠쿠모가미가 아닌 '식신' 이라는 그의 진짜 주인은... 현세에서 어린 미오가 할머니의 병세가 낫도록 기원의 마음을 담아서 만들었던 종이학. 그 것이라고.. 와.. 이렇게 연결되네 'ㅁ'
코우에게서 '와가 아루지' 라고 말 듣는거 매우 좋으다.. //ㅅ//) < 누구 루트냐
츠키시로가 너무 많은 힘을 써버린 덕분에 당분간 은거해서 힘을 다시 되찾아야 한다고, 그래서 대리 신을 내세워야 한다는데.. 그게 요이미야 센세임 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
미오의 존재가 '히모로기..? 신을 모셔오는 매개체, '신령을 내려 받을수 있는 자리'. '신의 힘, 신의 존재를 받치는 것'.
고로 현재의 요이미야에겐 미오가 필요하니 잘 모셔라.. 퐁< 하고 사라지심 ㅋㅋㅋㅋㅋ
흠.. 그럼 신사에는 이제 요이미야 신<, 히모로기 미오. 미오의 식신인 코우. 이렇게 셋이 사는(?) 거구나.
요이미야는 교관 시절의 버릇이 그대로 남아서 ㅋㅋㅋㅋ 마을에 흉도가 나타나면 사미다레 들고 뛰쳐 나가려는거 미오가 매번 말리느라고 고생 한다고 ㅋㅋ 뭔가 빵 ㅋㅋㅋㅋㅋㅋ.
코우의 응원(?) 덕분에 직접 고백하러 가는 미오.
아니. 센세 이름을 알게 될 줄이야. 미오와 단 둘이 있을 때만 불러 달라고. '타카시'. ... 요이미야는 좀 닝겐바나레 느낌이 드는데 타카시 하니까 급 친근감< ㅋㅋㅋㅋ
엔딩 후 후일담.
어휴.. 센세... 진수신 옷은 정말 별로군요.. 이게 머냐.. 흉.... -_-... 츠키시로는 전나 잘어울렸는데 센세는 덩치가 커서 그런가 정말 별로임 ^_ㅠ
좋은 진수신으로 모두에게 사랑받는듯 우리 센세. ㅋㅋㅋㅋㅋ
아야카시들이 너무 그를 의지해서 피로 때문에 힘들지 않을까 걱정하는 미오이지만, 타카시상 자신은 미오가 곁에 있따면 아무 문제 없다고, 오히려 그녀가 있는 이세계를 지키는 것 자체가 삶의 뜻이라고 딱 잘라 말해주심. 햐.. 센세 달달해요...
장 선택해서 베드 회수.
마지막 장에서 요이미야 센세를 구하러 미오가 뛰어들어서 대신 맞아 죽고 끗... ( ._.)
굿 엔딩.
결국 코우를 구하지 못하고, 코우는 스스로 소멸을 택함.
시마는 츠키시로와 토키와가 '이자나미'를 쓰러트린 것을 감지하고 후퇴.....
그대로 카쿠리요에 남게 된 미오는, 츠키시로에게 체술, 검술을 배우기 시작.
그리고.. 뭐, 잘 되갈 느낌?. 일단 고백 하려는 시점에서 끊어졌으니깐. ㅋㅋㅋ 뭐야 이 절묘한 끊김은.
4회차쯤 되니까 선택지 스킵이 겁내 ㅋㅋㅋ 쾌적하네. 어차피 다한거라. ㅋㅋㅋㅋ
이녀석은 왜 이렇게 미오를 거절하려 들까. 일부러 심한 말을 해가면서, 네가 너를 구했던건 처음이자 마지막의 기분 전환 이였다고. 막막.. ㅍㅅㅍ
네가 아무짓도 하지 않아도, 설령 원하지 않는다고 해도 넌 현세로 돌아가게 되어있어. 반드시. < .... 돌려 말하면 토키와가 그녀를 돌려 보내고야 말겠다는 뜻이겠지. 그러니 돌아갈 방법을 찾아서 자꾸 위험한 곳에 들락날락 거리지 말고 진수 학원의 보호 아래에서 무사히 있어라. 뭐 그런거 아님? 미에미에나 츤데레다.. 'ㅁ'...
먼가 ㅋㅋㅋ 미오가 적극적으로 다가 올수록 얼굴이 빨개지심 ㅋㅋㅋㅋㅋ
이츤데레는 어째서 이렇게 정석인 츤데레인가.
내가 널 데려다줄리가 없잖아, 이쪽에 볼일이 있어서 그런거라고 츤츤 츤츤츤츤.
아 머야... 갑자기 이렇게 귀여워지기 있음?.
혹시 자기 말에 미오가 상처 받아서 돌아서는가 싶어서 저렇게 다급하게 팔 붙잡고 변명 늘어놓는 거냐며.. ㅋㅋㅋㅋㅋ
헐... 칸나가 좋아한다는 사람이 토키와였음? 물론 개구라겠지. 네가 흑막인거 다 안다요다.
아잌ㅋㅋㅋㅋㅋㅋ 토키와랑 하야테 정말 사이 안좋구나 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끼인 유녀 복장<의 미오가 예뻐서 또 웃김 ㅋㅋㅋㅋㅋㅋ 서로 말이 안통하면서 싸워.. 상성 정말 나쁜듯.
단거 좋아하는구나 토키와 ㅋㅋㅋㅋ 아니 어째 루트 들어가기 전에도 이렇게 얼굴을 자주 붉혀.. 정말 전형적인, 너무나도 전형적인 츤데레.
메뉴 이름이 .............. '토키와 스페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루트 시작.
베드 엔딩이 5개나 되시는 몸이네.. 역시 진 히어로 취급?
좀 빨리 진행하려고 침대에 들고가서 한 사이에 고백도 하고 ㅋㅋㅋㅋ 차이고 ㅋㅋㅋㅋ 키스도 하고 ㅋㅋㅋㅋ 어휴.
근데 토키와가 미오를 매몰차게 차버리면서 까지 해내려고 했던 그 일... 미오를 돌려보내는 일이겠지 역시?
중간, 소우타에게서 토키와의 영혼이 즈타보로 라고 했던 이유는, 그 영혼을 마구 깍아 내리면서 까지 뭔가를 했었다는 뜻이라고.
이게 미오 때문이였다 치면.. 매우 안타까울거 같다. ㅠㅠ
무슨 베드 엔딩이 줄지어서 나와....
토키와 손 안잡거나 토키와를 두고가거나 그런거.. 근데 이거 다 봐야 하나 진짜 휴.
칸나.. 네. 이자나미 사마.. ㅇㅅㅇ)... 원래 복장(?이 더 그럴듯 하네.
.... 어? 토키와가 미오의 '히모로기'의 모습을 막았다고? 일부러 그 '냄새'를 자기가 떠맡아서? 산제물이 되어서? 자신의 육체를 토리코로 삼아서? 이게 무슨?
그런 주술은 인간이 할 수 있는것이 아니니 타분 츠키시로의 힘을 빌린 것일거라고.
역시, 토키와가 쓰는 붉은 날개. 불을 품는 저것, 저것이 생명을 갉아 먹고 있던 거였구나.. ㅠ
히모로기. 신을 위한 매개체, 우츠와. 이와쿠라. 신이 있을 장소. ... 어찌 된게 이런 두 사람일까?.
신을 위한 우츠와 이기 때문에 그녀를 '먹게 되면' 그 어떤 신이라도 방대한 힘을 얻게 된다고... 그리고 토지신의 일종인 하야테도 그게 가능했엇을지도 모른다고. 왜 하필이면 설명이 하야테야.. 우리 하야테는 그런짓 안해 ㅍㅅ)+
원래는 평범한 인간 인 토키와 였지만, 미오를 노리는 자, 미오인 척 하면서 그녀를 노리는 자들을 없애면서 '덕'을 쌓게 되고, 그 덕분에 신과 히모로기 사이를 잇는 '다리', 인 이와쿠라가 되어 가고 있다는 듯... 아오 머리야.
프롤로그 때 부터 봤던 꿈. 그때 어린 미오를 구해줬던건 어린 토키와 였네.
수신이 히모로기인 미오를 원해서 끌어 들였을 때 구해줬던 거.
그걸 지금까지 잊었던 것도 토키와 때문이라고. 어린 시절의 미오가 히모로기로서 힘을 자각하기 직전의 상태 였기 때문에, 그 힘을 다시 봉인하기 위해서 아예 기억 자체를 빼앗았던 것.
여튼, 토키와는 그 기억의 봉인이 풀리기 전에 잽싸게 미오를 현세로 되돌려 보내려고 준비를 거듭하고 있었지만, 예상 밖으로 미오의 힘이 급 성장해 버려서 차마 맞추지 못했고.
소꿉친구 인 데다가 어린 시절 같은 집에서 살기도 했다고..어떤 사이지? @_@?
어린 시절, 수신에게 붙잡힐 뻔한 미오를 구한 대신 토키와는 자신의 힘.. 불의 힘에 각성해서 그 힘으로 수신을 죽인 후, 애매한 경계를 통해 열린 문으로 카쿠리요에 오게 되면서 바로 츠키시로와 만난 것.
날개가 한 쪽 뿐인건, 이미 저 수신과의 싸움에서 힘을 다 써버렸기 때문이구나.
그리고 미오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토리코'가 될 것을 츠키시로에게도 말해서.. 이후로는 마아.. ^_ㅠ
그렇게 미오를 대신해서 살아오면서도 미오의 봉인이 굳건하길 바랬는데.. 하필이면 그녀가 토키와를 좋아하게 되면서 밀어내도 밀어내도 자꾸 다가오고 그렇게 '가까워지니까' 결국 이렇게.. ^_ㅠ...
아, 토키와. 미오랑 같이 살았떤 이유가 미오네 할머니네 친척..? 지인? 뭐 그런쪽으로 데려온 거라고. 자세한 사정까지는 기억 안난다는 듯.
데유까 정말 동갑이였냐 ㅋㅋㅋㅋㅋ 전나 연상 같이 생겨놓고는.. 저 비쥬얼에.. 에.?.. 소우타랑 비교해도 히도쿠네까...<
근데 진짜 이름이 뭐지...? 유우...?
지금까지 루트 중에서 미오가 제일 적극적으로 스키스키 연발하는 듯.
어린 시절의 서로 좋아했던 마음은 '아이'의 스키 였고, 지금은 각자 다른 환경에서 성장해서.. 지금 만나게 된 상대방을 '좋아하게 된' 것이라고 확실히 전하는 것도. ㅇㅇ
'미오. 너와 함께 있는 것이야 말로 내가 살아가는 의미 이니까'. 라는 말을 모두가 보는 앞에서 내뱉다니 ㅋㅋㅋㅋ 토키와 히라키 나옷따나.
토키와의 진수 학원 복장!... 이라 생각했더니 왜 이렇게 노출도가.. ㅋㅋㅋㅋㅋㅋ 음.. 이쯤 되면 진수학원 특징인가 보다.
대체 어떻게 결착을 맺으려고 하는가 했는데.. 일단 지금까지와는 달리 '시마'가 아니라 '이자나미'를 상대로 싸운 다는 점에서도 진 히어로 삘이 나고요 ㅋㅋㅋㅋㅋ.
모두가 나서서 같이 도와준다는 점은.. 마 앞에서도 있었긴 하지만, '토키와의 진짜 힘' 이라는게 매우 빗쿠리 함.
사실 '불'의 힘을 쓰는게 아니라 '녹'의 힘 이였다고.
지금까지는 미오를 지키고 싶다, 미오를 해하려는 사람들을 용서 못한다 라는 분노에서 자신의 생명력을 '불태워서' 힘을 발휘 했었던 것.
녹의 힘은 생명의 힘. 즉, 죽음의 신인 이자나미와는 완전 천적, 상극의 힘이라는거. 훨씬 강하지. ㅇㅇ
그리고 그 힘을 발현할 수 있던 것도 히모로기로서 완전히 각성한 미오가 간절히 바랬던 덕분이라고.
츠키시로의 제안으로 현세에 돌아오는 것을 택한 두 사람.
음.. 인간쪽은 결국 요이미야 빼고는 다 돌아갈 수 있네? ㅇㅇ.
근데 지금까지는 토키와가 눈에 걸려서 잊었는데.. 하야테.. ㅠㅠ.. 미오가 없으면 다시 고독한 존재가 되는거잖아. ㅠㅠ. 마지막까지 기다려줘 꼭 공략해 주께 ㅠㅠ)/
원래 이름 유우토구나. ㅇㅇ
좋은 남친이 되겠어 유우토.... 같이 살면서 앞으로 미오에게 모든걸 다 맡기는건 미안하다고 요리를 배우는 남친이라니.. ㅇㅅㅇ)b (척)
근데.. 같이 장보고 요리하는것만 보여주지 말고, 유우토는 학교 어떻게 되는건지 좀 알려줬으면... ㅇㅅㅇ.. 머리는 좋아 보이니까 문제는 없겠지만 초딩때 사라졌던 애가 갑자기 고딩학교 들어가려고 하면 그건 그거대로 힘들거 같고.. ( .-.)?..
베드엔딩 다 회수.. 와 진자 5개나 되다니 미친거 아님. ㅋㅋㅋㅋ 하긴, 개인 루트도 혼자서만 7장이지 -_-)=3
굿 엔딩.
결국 녹의 힘을 각성하진 못했지만 누군가의 도움 없이 미오와 토키와의 힘으로 이자나미 퇴치 성공.
하지만 힘을 너무 쓴 상태의 토키와는 현세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고.. 결국 '현세로 돌아가는 길'이 보이기 시작한 미오였지만 그런 그를 두고 갈수 없어서 카쿠리요에 남는것을 택함.
마아, 그대로 학원 졸업해서 탐정 사무소에 조수 2로 취직한 상태 인데.. ㅋㅋㅋㅋ
어... 토키와 너무 ㅋㅋㅋㅋ 대놓고 미오랑 모미지 차별하는거 아니냐며 ㅋㅋㅋㅋ
모미지가 타온 커피가 맛 없으면 인상 팍 쓰면서 맛없어 하고 화를 내는데, 미오가 타오면 설령 세상 존노맛 커피라고 해도 어떻게 해서든 쬐끄마한 장점 하나라도 찾아서라도 칭찬하고야 만다고 ㅋㅋㅋ 모미지가 울면서 항의 하니까 < ㅋㅋㅋㅋ 반한 여자한테는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얼굴 뺄개지면서 소리치는 토키와 ㅋㅋㅋ 존귀씹귀 ㅋㅋㅋ
뭐, 이건 이거 나름대로 행복한 전개인듯.
나 이 겜의 굿 엔딩들 다 맘에 들어. 현세보다 카쿠리요가 더 좋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현세에 돌아가면 뭐가 남냐고 미오한테는. 친구도 없어 부모도 없어. 죽자고 돌아가는 이유를 모르겠네 정말 'ㅅ')...
남은 두명은 그대로 카쿠리요에 남겠지 타분. ㅇㅇ
공통 루트인데 왜 하야테가 내 침대에서 같이 자고 있는 건지 누가 좀 설명좀.. ㅋㅋㅋ 나 츠키시로 루트 중인뎁쇼.. ㅋㅋㅋㅋ
아. 츠키시로, 유곽이 즐겨 다니긴 하지만 기녀가 따라주는 술만 마시고 느긋하게 놀 뿐 딱히 그쪽 방면은 아니라는구나. 그나마 다행.
재미 있니 없니 기준으로 흉도일에 손을 대거나 말거나 하는 츠키시로 한테 짜증이나는 미오. ㅋㅋㅋ 얘가 이런 반응 보이는거 첨 보는거 같아. 츠키시로 대단하다.. 어떤의미 대단해.
그런 그의 놀림에, 그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내가 이유가 되겠어. 당신이 카쿠리요를 위해 힘을 다할 수 있도록, 진심이 될 수 있는 이유'. 라고 단언하는 미오.
미오가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츤츤(?) 하달까 ㅋㅋㅋㅋ 뭐랄까, 할말 다하고 화도 내고 '츠키시로가 나를 가지고 즐겁게 놀려 든다면 나도 마찬가지. 나도 츠키시로를 통해서 즐거움을 얻고 싶어' 라고 대등하게 보는 점도 그렇고.
이런 부분이 츠키시로의 흥미를 끄는 거겠지. 히모로기인 것 제외하고도.
개인 루트 시작.
아아... 칸나를 보는 눈이 영 불편해지고 있음... 연기도 무지하게 다르네. 사스가 성우분.
흐미 ㅋㅋㅋㅋㅋ 미오한테 관심이 있으니 같은 학원에 같은 학생으로 다녀볼까? 소리 하는데 이걸 스탠딩이 아니라 cg로 보여주시다니 ㅋㅋㅋ 와 근데 츠키시로 정말 세상 존예... 교복도 존예.. (교복같지가 않으니 문제지만)
그냥 네가 히모로기다 라고 딱잘라 말해줘... 츠키시로는 뭐 이렇게 빙빙 돌려서 말하는걸 좋아하냐며... =ㅁ=
미오가 원한다면 학원 내에 식당 만들어줄까? < 라고 말하는 츠키시로. 어.. 사스가 창조주, 카미사마;;;
하지만 츠키시로가 자신만 편애 해선 안된다고 딱 잘라 거절하는 미오.
흠흠.. 츠키시로가 하야테한테 견제를 보이는게 질투 때문일까 뭘까 ^_^..
메즈라시쿠 이라타치를 보이고. ㅋㅋㅋㅋ
처음엔 여우, 1천년을 살아서 '천호'가 된 후에, 이 신사의 전 주인 이였던 이나리가미의 천호로서 살았다고.
신도 아야카시도 사람이 '있다고 믿는 한' 그 육체를 보존하면서 영원히 살아 갈 수 있지만, 반대로 아무도 그 존재를 믿는 사람이 사라진다면 육체로서의 '죽음'을 피할 수 없다고.
그 영혼.. '미타마'는 죽는게 아니라 '신의 나라'에서 살아가게 되지만, 현세와 가까운 카쿠리요 에서는 문자 그대로' 죽음'을 맞이 하게 되는 것.
전 주인인 이나리가미는 그렇게 사라진 거고, 남은 신사에는 그에게 줏어진 천호.. '츠키시로'만 남아서 진수신이 된 것.
정말 지극히 '카미사마' 이구나.
자신의 세계 이지만 이 세계가 멸망으로 치닫는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는 말투.
진수의 힘 보다 멸망의 힘이 더 강하다면 그 세계는 멸망하고 만다. 그건 당연한 거다.
진수신은 그저 존재 하는것 만으로도 그 세계의 축이기 때문에 달리 뭔가를 해서도 안된다.. 라고 하고.
하지만 그것을 미오가 싫어한다면, 슬퍼 한다면. 그리고 원한다면 내가 카쿠리요를 구하겠다는 너의 소원을 들어주겠다.. 라는 츠키시로.
아오.. 진짜 대화법 짜증 만땅. 너랑 연애 하는거 맞는거니 정말. 연애는 맞는거니 이거. 연애 하고 싶은 기분이 안들어요...
카미사마 주제에 왜 '선택'을 미오에게 주냐고. 자기 힘으로 어떻게 해보던가, 그게 아니면 아예 안할 생각을 하던가.
네가 원하면 구하고 네가 원하지 않음 가만히 있을께. < 이거 되게 가벼운 말이지만, 이걸로 세계 전체의 명운이 걸려 있는데 무슨 짓이냐고. 미오의 반응을 보고 즐거워 할 생각만 하고.
역시 '동물' 이였고 '신' 이지만 '인간'은 아니기 때문에 철저하게 다른 차원의 캐러다.
그에게 진수를 부탁하면 무슨일이 벌어지는 건지 물어봐도 제대로 된 답도 안주고. 그놈의 비유. 그놈의 .. 어윽.. ㅇ>-<
결국엔 그에게 카쿠리요를 지키고 싶다고 전하는 미오.
며칠 후에는 성과가 나온다고 하는데.. 으음.. 이 루트는 아예 이자나미랑 시마가안 설치려나? @_@
의식을 치루는 츠키시로 cg가 이뻐서 넋놓으려던 찰나에...
'그 아이의 소원을 들어주자. 자신이 소원이 이루어진 것을 눈으로 확인 했을 때 미오가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되 죽겠어.
만약 단순히 기뻐하기만 한다면 난 큰 오해를 한 셈이 된거고, 슬퍼하기만 하고 넘어가면 그건 그거대로 대단히 큰 착각을 한 셈이 되는거지.
하지만 그 미오가 현실을 받아들이고 나한테 대항해 온다면... 나는 이 카쿠리요의 진수신으로서, 그리고 그저 한 영혼으로서도 지금까지 없었던 커다란 선택의 시기를 마주하게 되겠지' .........
......... 야이...... (험한 욕 욕욕욕욕욕욕)
의식 자체는 한 번에 끝나는게 아니라 몇 번 거듭해야 하는 것인가 봄.
중간 쯤에 미오랑 대항 -_- 하는 전개가 되려나.. 대체 뭔 짓을 한거야 이 망할 신은.
신이긴 하지만 신이기에 앞서서 '츠키시로는 츠키시로'. 라고. '카미사마' 라는게 츠키시로의 개성이라고 말하는 미오는 확실히, 그의 입장에서 재밌는 아이이긴 할듯.
손잡고 돌아다니는거 하필이면 토키와 한테 들켰어.. 하.. 직전에 애 루트 해서 그런가 토키와가 뭘 말하고 싶은건지, 심정이 어떤건지도 짐작이 옴 ^_ㅠ
야이 카미사마야. 넌 히모로기다. 너한테 관심이 없었으면 네 목숨은 네가 맘대로 할 수 있도록 그냥 내버려둬도 좋았겠지만 난 너한테 관심이 생겼어. 그러니 너를 내것으로 해야 겠어 ^_^.. 이런 말을 하면... 이게 연애 감정이 아니라 히모로기를 가지고 싶은 신의 독점욕으로 밖에 안보이잖아;
카쿠리요를 구하고 싶으면 내 것이 되라... 흠... 'ㅅ')..
신님 상대로 밀당은 어림도 없다고. ㅋㅋㅋ 이쪽이 인간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적어도 미오 보다는 100배는 더 능숙(? 하다 ^_ㅠ
카쿠리요의 정화는.. 카쿠리요에 사는 '나쁜 쪽의 기운'의 요괴들을 소멸 시키거나 약화 시키는 영향을 끼쳤다고 함. 오니인 칸나라던가(이쪽은 별개로 쳐도), 원념이나 증오 등이 원인인 그런 요괴들이 소멸 당하는 그런 종류의 '정화의 힘' 이였다고.
그리고 츠키시로는 미오의 '부탁'을 들어주면서 그렇게 될 것을 알고도 행하고, 거기에 대한 미오의 반응을 구경하려고 했었던 거구나. 어떤 답을 내리는지를 알려고... 와.. 'ㅁ'....
거기다가 시마의 저주로 '죽음'에 물들여서 흉도가 될 원흉이 사는 건물 통채를 아예 없애 버렸다는 츠키시로. '가능성' 만으로 죽인 거나 다름 없는 셈.
아 진짜 싫다 루트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후딱 끝내야지 응.
그렇게 건물 없앤걸 자랑(?) 하는 것도 모자라서, 이번에는 빈민가에 데려가서 여기 있는 애들은 조만간 흉도가 될 애들이니 없애려고 해 ^_^. 하고 보고 하는건 무슨 심리지? 여주 빡치라구?
물론 미오도 답답함.
츠키시로가 하는 말도 맞아. 만약 이 자들이 흉도가 되어서 죄 없는 사람들이 죽으면? 그건 괜찮은거고?. 진수신이라고 해도 언제나 모든걸 감시하고 지켜볼 수만은 없는거야. 그러니 미연에 방지 하는거지.
하지만 미오는 제대로 된 해결책을 내놓지도 못하고 '그래도 아직 죄를 짓지 않은 사람들을 없애는 건 그건.. ㅍㅅㅍ' ... 이러지 않나 ㅗㅗㅗㅗ... 마이너리티 리포트냐 이 전개 무엇.
죄 없는 사람은 누구도 죽어선 안돼! 꺄아! 엉엉! .. 지랄 ㅗ
커플이 쌍쌍으로 별로입니다. 아우 ^_^....
그냥 좀 끝내면 안될까. 토키와는 왜 굳이 찾아가 귀찮게<
가슴 후벼파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 토키와 한테 연애 상담이라니 무슨 짓이야 ^_ㅠ..
마아, 떠나는 자는 잡지 않는다니 사스가 카미사마 ^_^. 하하하하하 ㅗㅗㅗㅗ
츠키시로는 일류의 쾌락주의자 이다. 즐겁냐 아니냐로 사물을 판단한다.. 명확하다, 미오가 내린 결론이 제일 명확해. 그래서 애랑 연애 하는 기분이 안드는거야. 'ㅅ'
좋아하는 애일수록 괴롭히고 싶다라니, 이런 귀여운 대사로 넘기려 들지마라 이 신님아.
마치 지금까지의 모든 짓을 미오의 확실한 결단을 내리기 위해서 했던 거라는 식으로 말하지말아라 어휴..
미친 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 이번엔 각오를 시험한다고 미오를 어둠에 빠트려서 환상 보여주면서 시험함 야 이 개새끼야!!!!!!!!!!!!!!!!!!
이 새끼가 진짜 ㅋㅋㅋ 처음에는 하야테랑 소우타 등장 시켜서 '츠키시로 야메로 나로 해라' 이러고. 미오가 잘 거절해서 넘어가니 이번에는 요이미야 센세랑 토키와 등장 시켜서 말림. ㅋㅋㅋㅋ 머 어쩌라고ㅗ
개인루트 마지막 장 들어가서야 얼굴 붉히는 모습 보여주시는 군요 카미사마.
신의 신부라.. 히모로기 보다 듣기는 낫구만.
진짜 끝까지 시마도 안나오고 칸나도 '좋은 친구' 에서 멈추고.. 이 루트 어떤 의미 특이하네.
심지어 미오에게 결혼식 의상도 입히면서 살짝 본심도 보여주고.. 흐음..
오이란도츄도 아니고 < ㅋㅋㅋ 학원에서 출발해서 신사까지 가는 길에 다른 요괴들이나 토키와, 모미지 등이 마중나와서 축하해주고 그럼 ㅋㅋㅋ
심지어 키츠네노 요메이리< 이슬비가 내려 ㅋㅋㅋ 아니 무코이리쟝..<
아, 일본의 전통의상 여자 혼례복, 그 위에 갓 처럼 쓰는 흰 천. 그게 '츠코카쿠시' 라고 부르는구나.
뿔.. 이라기 보다는 여자의 내면에 숨겨진 '질투심'을 숨기기 위해서 쓰는 거라고. 뭐 그런 엿같은 전통 방식이 'ㅁ'..
미오.. 결혼까지 해놓고 같은 이불에서 자는걸 피하려 들다니 그렇게 될리가 있냐 'ㅅ)
.... 이건 대놓고 첫날밤 뉘앙스 인데.. 어.. 카미도 그런 욕구가 있긴 하구나. 하긴 목적은 다르지만 기루에 들리기도 하고 그 기루에서 뭘 하는건지도 알긴 아니깐.
베드 엔딩. ... 한마디로 츠키시로의 인형으로 끝나는 거네, 정신이 완전히 나가버린 상태로. -_-. '히모로기' 로서.
베드 엔딩 2. .. 그냥 츠키시로랑 거리를 두기로 하는걸로 끝. 이 카미사마, 정말 떠난 사람은 안 붙잡는가 보다; 이대로 엔딩 나는거 보면.
굿엔딩.
미오의 인간다운 부분이 좋으니 카쿠리요에 있지 말고 인간계로 돌려 보내겠따는 츠키시로.
하지만 미오는 진수신의 히모로기 이니까 그녀가 츠키시로를 보고 싶어서 현세의 신사로 찾아오면 언제든지 문을 열어 주겠따고 ㅇㅅㅇ
그 후 미오는 무사히 현세로 돌아와서 학생으로서의 매일을 보내고, 방과 후 거의 매일 같은 빈도로 츠키시로를 만나러 옴. ㅋㅋ 이름만 부르기만 해도 문이 열리다니 편하기 그지 없구나.
츠키시로 말마따나 뭐하러 현세에 보냈는지 모를 정도의 빈도라고 ㅋㅋㅋㅋ
당분간은 미오를 인간계에 두는게 낫겠다는 츠키시로.
아직까지 '소녀'인 미오가 너무 순수해서 ㅋㅋㅋ 속물적인 자신은 계속 곁에 두기만 하면 분명 참기 힘들어 질꺼라고. 어휴 ㅋㅋㅋㅋ
앜ㅋㅋㅋㅋ 츠키아우, 데이토, 코이비토 ㅋㅋㅋㅋ 하야테가 이런 단어를 내뱉다니. 이 모든건 소우타의 잘못된(? 지식 때문.
근데 미오가 정정하니까 또 삐꼈어 ㅋㅋㅋ 이 귀여운 녀석.
어.. 이제보니 하야테랑 토키와는 완전 정 반대의 비쥬얼이네. 흑발, 백발(은색 이지만) 붉은 눈, 푸른 눈.
사이 안좋은 앙숙 관계도 그렇고. 노린 비쥬얼인가 'ㅁ'..
카시와라 선배와 하야테가 닮은 이유, 하야테 본인도 모르네... 흠.
수목에 깃드는 정령. 코다마. 하야테.
앜ㅋㅋ 너를 내 부모에게 소개 하고 싶대. 부모라기 보다는 신목 이지만.
코다마인 하야테가 모습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 어떤 이유로 그 '선배' 라는 사람과 같은 모습을 취하게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역시, 얘도 미오랑 예전부터 연관이 있는 거려나..
잌ㅋㅋㅋㅋㅋ 하야테 ㅋㅋㅋㅋ 자기가 '선배란 사람은 어떤 사람이야?' 하고 물어봐 놓고는 ㅋㅋㅋ 미오가 칭찬만 연발하니까 바로 기분 나빠져 ㅋㅋㅋ 아 진짜 모에사 씹덕사 ㅠㅠㅠㅠ
하야테 설마.. 선배한테 질투..해? '어 -_-!' 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
나 1장인데 쥬글거 같아... 하야테 시상에.. ㅠㅠㅠㅠㅠ
아오사기노히? 1년에 1번, 푸른 빛의 날개를 가진 새들이 날아오르는 날을 딱 맞춰서 미오를 데리고 오는게 ㅠㅠㅠㅠ 아 나 진짜 연애하는거 같아 ㅠㅠㅠㅠㅠ 시바 마지막에 미루던 값을 톡톡히 하네 ㅠㅠ
하야테에게 있어서 미오가 얼마나 소중한 존잰지, 되새길 때 마다 다른 루트.. 데유까 토키와 루트에서 현세로 돌아가는 전개가 너무 거시기함 ㅠㅠ 이런 하야테를 다시 존재의 의미가 없는 코다마로 돌려 보내는게 말이돼? 안되지 안돼 ㅠㅠㅠ
'내 목소리는 네가 듣기 위해서 존재했어' ........ 쩔.... 뭐야 이남자.. 완벽해...
아이앀ㅋㅋㅋㅋㅋ 하야테가 권유해서 둘이서 밖에 나가게 되는데 동료들. 나마아타타카이 메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미오 만들어 주려고 화관 짠다고 막 ㅠㅠㅠ 풀속에 있다가 표콘! 하고 나타나는 하야테 존나 씹귀 ㅠㅠㅠㅠㅠ
루트 초반부터 이렇게 스키스키 연발하면 후.. ^_^
개인 루트 2장인데 벌써 서로 고백하는거.... 있음?.. (앞의 루트랑 비교)
아 시마 등장하나봐 씽.
엑.. 칸나가 이별을 고하고 카쿠리요를 나간다고?.. 엣.. ㅇㅁㅇ
아잌ㅋㅋㅋㅋ 미오가 다쳐서 누워 있던 사이에 야경대와 츠키시로가 시마를 해치웠었구나. 그래서 칸나가 아무도 모르게 미오를 찾아와서 이별을 고하고 '친구'로서 헤어진거네. 어쩐지. 에라이.
근데 아직 4장인데 싸워야 하는 대상이 시마가 아니면... 이야. 이거 루트에 따라서 다 다르구나 전개가.
미오가 '히모로기'가 되어 가고 있다는 츠키시로의 말을 들은 하야테는 모종의 결심을 하는데.. 모종은 무슨. 그냥... 돌려 보내려 드는거 아님? ㅍㅅㅍ?.
미오가 거미 요괴한테 습격 당해서 크게 다친 이후로 스스로르 자책하는 것도 있다고 하는데, 아니 그게 왜 하야테 잘못이야... 그 자리에 없었는데 아예 =ㅁ=
심각해 보이는 하야테에게, 하야테의 히모로기가 되면 안되냐고 묻지만... 히모로기가 선택한 신이 약할 경우, 히모로기로서의 인격을 잃어버릴 수도 있는 위험이 있다고.
거기다가 시마와 이자나미를 쫒아낸 건 좋지만, 너무나도 많은 '죽음'에 침식 당해서 이대로가면 얼마 가지 않아서 이 카쿠리요 자체가 붕괴 당해 소멸당할 위치에 처해 있다고.. 이런 상황에서 하야테가 취할 행동이야 뻔하겠지 뭐
아.. ㅠㅠㅠㅠㅠㅠ 하야테 ㅠㅠㅠㅠㅠㅠ
츠키시로 정도의 힘은 없지만, 현세와 카쿠리요의 경계가 제일 약한 시점.. 자신의 부모인 '신목'을 상처 입혀서 '구멍'을 뚫고 그 사이로 미오를 밀어 넣어 버림 ㅠㅠ.. cg 존예 ㅠㅠㅠ 슬픔 ㅠㅠㅠㅠㅠㅠ
남주 시점이 2번 나오다니 신기... 하야테.. 완전히.. 흡.. ㅠ... 그래도 미오가 살아가는 현세를 지키기 위해서 카쿠리요의 야경에도 힘쓰고 있고 ㅠㅠ
역시 선배 버젼의 호소양 연기는 영 별로네. 안어울려.. =ㅅ=..
카시와기의 나무? 카시와기 선배는 대대로 신사를 비롯한 이 근방 일대의 대지주 집안 이였다고. 헤에...
수백년 전, 수신이 날뛰는걸 막고자 호수 근처에 나무를 심어서 무사히 종료 된 후 그 나무를 '카시와기의 나무' 라고 부른다고... 아, 이게 하야테의 신목인거 같으다 ㅇㅁㅇ). 그럼 하야테가 왜 선배를 존똑으로 닮았는지도.. 카시와기의 나무여서?
미오 굉장해;;;; 다시 한 번 더 하야테의 곁에 가기 위해, 다신 현세에 돌아오지 못해도 좋으니. 그 마음가짐 하나로 자기 스스로 호수에 빠짐.. 와...; 이건 사스가니 존경한다; 시도도 못해보겠는데 나라면 ㄷㄷㄷㄷ
그렇게 돌아온 후, 서로 힘을 합쳐서 카쿠리요를 구하기로 결심 한 후 키스씬 ㅋㅋㅋ.. 이쯤 되니 요이미야 센세가 좀 안타까워짐.. (시무룩
벌써 3번째 하야테 시점이야. ㅋㅋㅋ 다른 의미 진 히어로구나
결국, 츠키시로의 조언에 따라 하야테와 미오는 신과 히모로기로서의 정식 의식.. 혼을 섞는 의식을 치루기로 하고. 그로 인해 카쿠리요를 구할 것을 결심.
동료와 교관은 물론, 지금까지 알고 지냈던 요괴들 모두 다 그 의식에 필요한 갖가지 재료들을 구해다 주고 (신목, 구슬, 가보, 영적인 기운이 깃든 물건 등등등).
그리고 의식의 날.
츠키시로가 주관하는 중, 둘은 주구와 함께 주문을 외우면서.. 마아 당연하게 무사 성공^_^. 서로 손마주 잡고 외우는 거 예쁘고 좋다.
근데 이게 7장 초반이여서 남은건 뭐... 는 ㅋㅋㅋㅋ 카쿠리요를 구한 두 사람을 축복하는 연회 겸 결혼식을 연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무스미의 연을 끝낸 상태라서 결혼보다 더 강한 연이라 무슨 의미가 있겟냐 싶지만, 히모로기를 얻어서 어마무시하게 강해진 하야테를 못알아보고< 히모로기를 노리고 덤벼드는 멍청한 아야카시가 나오지 않도록. 미오가 '하야테의 것' 이라는걸 알리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해서 납득.
그리고 하야테는 미오를 위해서 ㅋㅋㅋ 지금까지 받은 돈(?을 다 써서 현세의 웨딩 드레스와 직접 만든 화관으로 미오를 꾸며주고.. 아.. 완벽남.. 넌 못하고 모자란게 뭐니.. ㅠ.. (기절)
그렇게 모두의 축복속에서 해피 엔딩!
베드 엔딩 2개.
1개는 현세로 강제로 보내진 후 그대로 끝. 남은 1개는 무스비의 의식에서 실패해서.. 미오의 의식이 사라진 '히모로기'로서 끝.
굿 엔딩.
무스비의 연은 성공했지만 하야테의 힘이 강해졌다고 해도 카쿠리요를 구하는데는 무리.
라고 다들 절망하려던 찰나, 츠키시로가 자신이 정화 의식을 치룰때 하야테가 잠깐 도와주기만 하면 무사히 종료된다고 해서 해결.
그 후로는 평상시와 다를바 없는 카쿠리요에서 하야테와 같이 학생으로 다니면서 러브러브한 캠퍼스 커플(?) 로서 끝. ... 이건 정말 말 그대로 '굿'이네. 'ㅅ')/
다시 첨부터 할 생각하니 한숨 나더니 다행히도(? 오마케-스페셜에서 볼 수 있게 되어있네.
들어가자 마자 9장 이후의 개인루트.. 시점에 비슷한 그런 느낌.
다같이 꽃놀이를 보고 난 후의 이야기.. 인데 어.. 이거 '칸나'의 정체를 알고 해결하는 전개로 가는건가?;
그래서 노말 및 다른 엔딩 다 보고 오라고 그런거?
일단 토키와, 칸나, 미오, 하야테 정도만 마주한 상황인데...
미오가 카쿠리요에게 오게 된 것도 이자나미에 의해서 였구나.
주제에 굿 엔딩 베스트 엔딩이 또 따로있냐 ㅇ>-<...
이자나미는 이자나미더라도 동시에 내 친구 '칸나' 라고.
그정도로 이자나기를 만나고 싶었던 거 아니냐고, 친구로서 돕고 싶다고 진실로 말하고 다가가는 미오. (뒤에서 지켜보지만 걱정하는 하야테와 토키와).
이자나미 말투에서 갑자기 '칸나'가 되어서 '아 됬어 됬어. 어차피 그런 남자 따위 만나지 않아도 된다고<' 라고 말하니까 위화감 ^^;
'친구'를 먹어서 까지 만날 가치 없는 남자라고 말하는데... 음... 사스가 트루 답구나. 이렇게 좋게 끝나려 들다니
굿 엔딩은.. 그대로 칸나가 미오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사라짐. (이토시이 라는 단어는 요케이.. 'ㅁ')..
그리고 평범한 일상 후타타비.
트루 엔딩.
칸나는 사라졌지만.. 그 후로도 가끔씩 요미와 카쿠리요를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미오와 동료들 앞에 '칸나' 로서 나타난다고. ㅋㅋㅋ 어이. 야경도 도와주고 그런대.
이야.. 이 겜하면서 칸나와 츠키시로가 같은 화면에 있는거 첨 보는듯. 싸우는때 빼고는 ㄷㄷㄷ.
아니 ㅋㅋㅋㅋ 타다히토 너 임마 ㅋㅋㅋㅋ 카에데가 없는 수련원 안에서 내내 '선배 선배' 노로케 바나시만 하고 다니니 다른 사람들.. 특히 선생님 마저도 질려 하잖아 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
타다히토가!!!!!!!!!! 성장을 했어!!!!!!!!!!!!!!!!!!! 알바 하러 가서 누가 꼬득이는 말을 하니 대번에 '수상해..' 하고 도망치다니! .. 이 누나.. 감..동의 .. 눈물이.. ㅍㅅㅍ)..!!!
라고 말하자마자 저 수상쩍은 여학생이 자기 대신 한 가게의 경비를 맡아 달라고 머리까지 숙여가면서 부탁해 옴. 아야시이.. 그러나 타다히토는 속겠지 ^_ㅠ. 근데 이경우는 어쩔수 없을듯.
아 기여워 ㅋㅋㅋㅋ 하지만 그 대신 바로 카에데를 찾아와서 엉엉 울면.........서는 아니지만 울먹이면서 '선배 미안해요! 나 싫어하지마! ㅍㅁㅍ)!!' .. 이래 ㅋㅋㅋㅋ 존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에데가 한 번이라도 질투땜에 힘들어 했던걸 잘 알아서 칼 같이 잘라내려는 점도 그렇고, 카에데를 줄곧 신경쓰는 것도 그렇고. 왜이렇게 벤츠가 되었니? 역시 형님 밑에서 잘 배운 덕이다.
어... 음.. 여러모로 전개가 빗쿠리..
역시 흑막은 그 여자애 였고, 마을 곳곳에 화재를 일으키려던 집단 또한 그녀가 고용한 닌자들.
도쿠가와 잔당의 하나 였는데, 최종적인 복수 대상은 타다히토 였다고 함.. 이건 사스가니 놀랬다;
도쿠가와 잔당으로 세상에서 숨어 살아야 하는 자신과 비교해 같은 도쿠가와의 피를 이어 받은 타다히토가 저렇게 밝고 행복하게 지내는걸 용서 할 수 없다고. 머야 ㅋㅋㅋㅋ 애정이고 뭐고도 없었고 오히려 증오였네.. =ㅁ=)!.... 근데 키리가쿠레 가문이 도쿠가와의 피를 이었다고?.. 에?.. 난데 기억이 안남.. ㅇ<-<.. 그럼 쿠로우도도 마찬가지 겠찌?;;;
제대로 일하는 녀성인거 처럼 보이면서도 중요한 장면에서는 언제나 지켜지고 보호받는 공주님 역할인 카에데 ( ._.)
여튼, 제대로 적시에 구하러 와준 타다히토의 힘으로 무사히 종결.
그 여자애는 감시가 붙어서 먼 마을로 추방 당한다고.. 흠.. 끝끝내 반성하지 않는 점에서 지금까지의 악역과 다른 듯. 도쿠가와 전 부이사장도 그랬고? <
타다히토가 알바 하던 기름 가게는 이번 일에 휘말려서 문을 닫게 되고 타다히토 또한 돈 받는걸 사양했다지만... 타다히토가 자리를 비운 탓은 무사히 넘어가는 듯 해서 다행 ㅇㅇ.
졸업식. 타다히토 힘냈구나. 졸업생 대표도 되고.
야 임마.. 졸업식 대표로 나선 마당에 거기서 설마 프로포즈 하려는건 아니겠지...... ㅋㅋㅋㅋㅋㅋ
역시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고.. 무엇보다 쿠로우도랑 형제 사이가 너무 돈독해서 보기 좋음. ^_^
걱정했던 신혼집 문제도 공짜나 다름 없는 집을 얻을 수 있었고 그것도 평상시 힘냈던 타다히토의 은덕(?)이니 마아...
와 엔딩 cg보소. 타다히토 키 많이 컸구나... 진짜 꼬꼬마 같이 보이더니 스탠딩을 보고 속음 안됨.. ( ._.).. 사스케가 제일 작은거 맞나바<
고호비 에마키편.
.... 카에데 굉장한 남편을 건졌구나.. 연하에 잘생기고 장래 유망한 데다가 집안일.. 특히 맛있는 요리를 솔선수범해서 만들어 갖다 바치고 매일매일 달달한 사랑 고백을 해오는 데다가 일에 피곤한 아내의 체력을 걱정해서 직접 먹여주기까지 해.. 마지 벤츠!! ㅇㅁㅇ!
참아 줄 수 없는 소재와 전개라서 그냥 통채로 패스.
스킵권(?)을 참고 안쓴 보람이 있었으니. =ㅅ=.
마아.. 히데토라는 CG로 잘생쁨 했으니 그걸 보고 만족.
그리고 카에데는 그런 말도 안되는 헛소리 당장 관둬라... 햐...
쇼군 사마의 정실 부인임과 동시에 용사대 일개 대원 이라니.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한조 처럼 히데토라 전속 닌자라면 백번 양보해서 그럴듯 하겠지만. ㅋㅋㅋㅋㅋ
무슨 ㅋㅋㅋ 거지같은 설정이야.
암만 판타지 세계라고는 해도 계급, 지위는 그대로 가져온거에 이런식으로 헛소리를 해대니 카에데가 너무 책임감 없는 여주가 된거 같아서 꼴보기 싫어질거 같았음.
미리들어서 다행이다. 아무렴. -_-
아아 유리... 여전히 너무나도.. 딱딱하다...
아니 애가 딱딱한건 아니고 카에데한텐 상냥한데.. 그. 뭔가 대사라든가 태도라든가 행동이 너무나도 마지메라서 재미가 없어.. 초반부터 이러다니<
졸업용 과제 대책 강화 훈련표................
............교환 일기..... 아...... (나에루)
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사나다 센세가 ㅋㅋㅋ ㅋ교환 일기, 그것도 내용까지 대충 파악하고는 '사스가니 이정도로 건전한 교제를 하고 있으면.. 유리가 좀 안타까운데.. 너희들 사귄지 얼마쯤 됬지?<' 하고 걱정할 정도임 ㅋㅋㅋㅋ 그! 사나다 센세가!!!!! 와 ㅋㅋㅋㅋㅋㅋㅋ 유리.. (슬픈 눈)
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리 ㅋㅋㅋ 너란 자식 ㅋㅋㅋㅋㅋㅋ
교환일기 말고도 카에데를 위한 미래 계획일기? 같은거 쓰는가 봄 ㅋㅋㅋ 미친 개빵 ㅋㅋㅋㅋㅋ 미래의 날짜까지 캇치리 정해서 '오후 XX시. 간식 가게에 들러서 30분 정도 있다가 XX 가게에 가고 어쩌고' 등등 종례에는 카에데와의 결혼식까지 다 적어두고 정한 모양 ㅋㅋㅋ 야이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걸 멍청하게 교환일기로 착각해서 카에데 한테 넘겨 버렸어 ㅋㅋㅋㅋㅋㅋ.
이번 편의 카에데의 메로메로술이 발동 하게 되는 이유가 그거고 ㅋㅋㅋㅋ
여기의 과제도 선풍의 술을 배우는 것. 유리는 '진뢰침의 술' 이라고.
둘다 고급 기술로, 그것들을 습득해서 서로 싸우는 모의전을 통해서 점수 측정을 한다는 듭.
뭐 두 사람에게 무슨 문제가 있겠냐만은.
졸업 시험의 결과, 둘다 술법 습득 성공. 모의전은 유리가 승리 했지만, 정신이 팔린 사이에 선생님들의 기습 공격에 대비 하지 못해 등 뒤를 뺏긴 아쉬움이 남았다고.
어쨌든 둘다 우수 성적으로 합격.
졸업식 때는 두 사람이 학생 대표로 선서문도 받음. (쿠루우도+사스케 팀이 사퇴해서 그렇긴 하나<)
용사대편.
와카 대회? ㅋㅋㅋㅋㅋ.... 여기에 참가 하시겠다는 유리군..... 혹시 프로포즈 대용이니?< ㅋㅋㅋㅋ
대량의 닌자 해고? 오야쿠고멘... 이라고 해봐야 해고... 인 거겠찌 -ㅅ-? 성 밑에 전 닌자들이 날뛰는 모양.
각종 부정이나 나태, 태만한 닌자들을 해고 시킨건 좋은데, 해고된 닌자들이 불만을 품고 야단야단이라고.
종국에는 와카 대회장에서 유리에게 자퇴 부탁까지 해오지만 오히려 불타오르는 유리. 자기는 문제가 어려우면 어려울 수록 불타오르는 타입이라면서 ㅋㅋㅋㅋ
습관 처럼 자기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하려 들다가 체력의 한계는 물론 잠깐 사건에 휘말려 들기도 한 카마키요.
참다참다 못한 카에데가 딱 잘라서 지적하니까 결국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닌자가 마을 사람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기 위한 방법' 이라는걸 같이 생각하기로 함.
전원에게 '닌자 호감도 상승 작전'을 부탁해 오는데 ㅋㅋㅋㅋ 이놈의 작전명 ㅋㅋㅋㅋ
지금까지 본 것 중에서 카에데가 제일 '닌자'로서 활약 하는 루트 인거 같으다.
다른 루트는 꼭 잡혀가는 히로인 내지는 구해지는 히로인 느낌인데, 여기선.. 유리가 카에데를 믿고 파트너로서 등을 맡기는 타입이라 그런가? 카에데도 제대로 자기 몫의 일은 하네.
앞의 루트에서도 이랬어봐.... =ㅅ=;;;
어쨌거나 처음으로 카에데의 '환술'로 불한당 전 닌자들을 붙잡아 유리가 해치우는 작전을 세우고 실행.
무사히 해결 하고.. 이제 마을 사람들의 인식도 바뀔 듯?
결혼식 편.
머야 ㅋㅋㅋㅋ 와카 대회장으로 이동하는 사이에 다음 장으로 넘어가버리네
이번 와카 대회의 주제는 '연가'........ 혹시 알고 정했니 유리?. 역시 우승하면서 프로포즈 할 각인듯 ㅋㅋㅋ
이게 머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뢰같은 박수가 쏟아지는건 알겠는데 정작 그 '와카'는 왜 안 알려주죠 제작진? ㅋㅋㅋ 물론 본다고 내가 1도 이해는 못할거 같으나.. 랄까 카에데도 이해 못하고 있고 ㅋㅋㅋ 이해는 못하지만 가슴에 찡 하고 와닿는데 ㅋㅋㅋㅋ 사스케나 어이
어.. 유리 본인이 해석해주네 < '앞으로도 계속 곁에 있어 줬으면 좋겠다. 얼마나 오랜 세월이 흐른다고 해도 계속 함께 있자' 라는 뜻이라고.
역시 만인 앞에 프로포즈 ^_^. 이럴거 같더라니 ㅋㅋㅋㅋ
프로포즈도 성공하고 ㅋㅋㅋ 이제부터 천천히 결혼식 계획을 세우려던 찰나 ㅋㅋㅋ 카에데는 여자 친구들에게 붙잡히고(최고의 신부로 만들어 드림!), 유리는 사나다 센세 외 남정네들이 재밌.... 크흠. 축복할 일이니 자기들이 열심히 응원해 주겠다고 ㅋㅋㅋㅋㅋ (=방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미카시라의 명령' 이라서 ㅋㅋㅋ 어쩔 수 없다고 ㅋㅋㅋㅋ 사나다 센세랑 아나야마 선배 히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유리네 형님 결혼 했었엇구나. 부인도 용사대 출신이라고.
방법이라고 알려준게 ㅋㅋㅋ 자주 스킨쉽 하라는듯. ㅋㅋㅋ
애네 결혼식은 어딘지 모르게 귀엽고 웃기고 그렇슴 ㅋㅋㅋ 이건 유리 때문이다<
고호비 에마키편.
부부라서 그런가, 원정 임무도 같이 맡고 그러네.
이상, 어느 비오는 날의 달달한 부부 였다고 합니다....... 뭐 별다른거 없다 ㅋㅋㅋㅋ 이건 신혼 설정이 아니라 연인 끼리도 할 수 있는 시츄 같은데 'ㅁ');;
엉엉엉 ㅠㅠㅠ 드디어 내 최애 4명이 기다린다아아아 ㅠㅠㅠㅠㅠ
쿠로우도 ㅋㅋㅋㅋ 질투심 ㅋㅋㅋ 시작부터 질투심 ㅋㅋㅋㅋ 그리고 카에데는 여전히 둔감해서 모름<
아. 쿠로우도는 이미 2학년 시점에 용사대 입대가 내정 되어 잇었구나. 우수 학생이라서.
그래도 카에데를 위해서 같이 파트너로 도와주겠다고.. 좋은 연인이다 ㅍㅁㅍ)9
.......쿠로우도. 너무 대놓고 천재잖아.. 이미 카에데의 과제인 '선풍의 술법'을 익히고 있다는게 말이 됨? ㅋㅋㅋㅋㅋ 다른 루트에서는 둘이서 머리 싸매고 그런 술법이 있기나 한건지 찾거나, 찾더라도 머리를 맞대고 쓰는 법을 연구 하고 그러는데 ㅋㅋㅋㅋ
여기서는 과제의 내용을 듣자마자 바로 연무장에 데려가서 '내가 먼저 시범을 보여줄께 ^_^'< 이러고 태연하게 해내심 ㅋㅋㅋㅋ 너무 천재라서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질리가 없나. 카에데니까<.
역시 환술이 발동 되긴 했는데 ㅋㅋㅋㅋㅋ 사스가 ㅋㅋㅋㅋㅋㅋ 쿠로우도 너무 대단하지 않음?
처음에야 불가항력으로 걸렸지만 2번째 발동되자 마자 바로 박혈의 술을 발동 시켜서 회피함 ㅋㅋㅋ 지금까지 나온 애들은 왜 이거 안쓴거야.... 너희들 너무 딸려..<
말하기도 지치지만 정말 이 천재님 ㅋㅋㅋㅋㅋ
키리카게술로 내는 자신의 분신을 한명도 아니고 넷... 그것도 수십명 까지도 늘릴 수 있다고.
환술이 다시 발동된 카에데에게 언제나 자신의 분신까지 붙여 주신다고 함 ㅋㅋㅋㅋㅋ 술이 강화 되면서 장시간 유지 시키는건 물론, 먼 거리까지 떨어 트려놔도 상관없게 되었다고. ㅋㅋㅋ. 와... 인간이세요? ㅠㅠㅠ 존멋 ㅠㅠㅠ
머 이렇게 ㅋㅋㅋㅋ 진도가 빨라 어이 ㅋㅋㅋㅋ
남들은 수련원 졸업 하거나 용사대에 입대해서 좀 지나서 하는 프로포즈를 ㅋㅋㅋㅋ 졸업 시험도 보기 전에 해주심 ㅋㅋㅋ 님? 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포즈를 승낙하려는 순간 타다히토 등장. 대번에 메로메로술 발동 ㅋㅋㅋ 미친 ㅋㅋㅋㅋ
이 비싼 빗을 사서 청혼하기 위해 분신술을 써서 동시에 알바 수어개를 해내는 천재님 ㅋㅋㅋㅋㅋ 감동적인 장면인데 왜 웃기지<
카에데는 그렇다 치고, 쿠로우도 과제는 사스가니 어렵지 않을까나. 그 사나다 센세에게서 승리를 얻어 내는 거라....< 싶었는데 그림자들을 이용해서 무사히 성공. 사스가.. 놀랍지도 않다.
그리고 그냥 평범한 용사대가 아니라 특별 부대로 차출 된것도 마찬가지. ㅇㅇ.
쿠로우도 ㅋㅋㅋ 만인 앞에서 '이녀석 내 약혼자니까 손대지마 ^_^ <' 여전하다 독점욕 ㅋㅋㅋㅋ
사나다 센세는 매번 축복의 말을 해야 하는 입장이시다.. 흡.. 좀만 기다려요 센세 ㅍㅅㅍ
용사대편.
특수부대 인 쿠로우도와의 시간이 엇갈릴 것을 고려해서 기숙사에 들어가지 않고 그대로 쿠로우도 집에 눌러 살기로 한 카에데.. 바야흐로 혼전 동거!!! (맞는말이지 뭐)
타다히토는 3년생이 되고 했으니 알아서 알바하고 알아서 힘내겠다고 학교 기숙사에 자진해서 들어갔다고.
자기 때문에 타다히토를 쫒아낸 형태가 되는게 아닌가 싶어서 계속 걱정하는 카에데와... 질투 하는 쿠로우도 ㅋㅋㅋㅋㅋ 이녀석이 ㅋㅋㅋ
.. 아주 진지하게 질투하기까지 한다.. 매우 진지하다;; 헐 ㅋㅋㅋㅋㅋㅋ
... 이 커플은 카에데가 둔감한 것 반, 주위에 남정네들이 득실거리는 거 조금, 쿠로우도가 질투심이 남다른거 아주 많이....로 인해 매번 맘 고생 하는구나. 쿠로우도가.
매번 대놓고 얼굴이 일그러지는데 그 이유도 설명 못하고 얼렁뚱땅 넘어가야 하고.. 고생이 많다 .토닥 ㅍㅅ)/
귀여워 죽겠는 반려견에게도 질투 할 정도로 서로서로 좋아하는 부부 라고 합니다. 네 ^_________^
졸업식편 시작하자 마자 아나야마 선배 바로 졸업. 그야 그렇겠지 ^_ㅠ.
여전히 여자애들을 몰고 다니시는 인기남.. ( ._.)
ㅋㅋㅋㅋㅋㅋ 교복이 아니라서 첫번째 단추가 아닌 대신 머플러 주는게 그 뜻이 되는 거구나? ㅋㅋㅋㅋ
아나 이 챠라오 ㅋㅋㅋㅋㅋ 여자들 앞에서 약혼 발표 한 것도 그렇지만 보여주겠다고 키스씬 나오기냐 ㅋㅋㅋㅋㅋ 시작부터 이러기야? 선배!?.....(존좋)
내가 이럴줄 알앗지. 메로메로술 발동 ㅋ 이건 아나야마 선배가 나빠. =ㅅ=
역시나 이번 편의 카에데 파트너는 여자네. ㅇㅇ.
'스즈노 호토케소우' 라는 약초를 조사하고 찾아내라고.
쉽게 찾기 힘들구나 역시. 아나야마 선배에게 물어보려고 해도 엄청 바쁜듯 하니 쉽게 물을 수도 없고.
선배 슥에 ㅋㅋㅋㅋㅋ 은둔술로 모습을 감췄는데도 '향기'로서 카에데를 찾아냄. 이 사람.. ㅎㄷㄷ<
벌써 3번째 걸렸어 메로메로술.... 어느쪽이 잘못이냐...... 환술이 발동 될꺼 알면서도 카에데만 보면 입술 들이대는 선배 때문이냐..... 아님 매번 자제 못하고 발동 시키는 카에데 때문이냐.....
아니 선배..... 쿠로우도는 제 때 맞춰서 박혈의 술로 잘만 피하더니 도오시떼 선배는 매번 걸리세요.. 이쯤 되면 즐기는거 같고< ㅋㅋㅋㅋㅋ
선배 덕분에(?) 스즈노 호토케소의 위치를 알아내어 무사히 획득. 파트너인 여자애도 선풍의 술을 습득해서 둘다 같이 졸업 과제 우수 성적으로 졸업. 물론 용사대 입학도 성공함.
중간에 얼굴도 없는 모브 남정네들과 잠깐 싸울 뻔 한 일이 있었지만 오해인거 알고 무사히 넘어가는데... 이걸 아나야마 선배가 봐서리.
역시나 이런 부분에 침착한 오토나 답다. 이게 한조나 쿠로우도... 뿐만 아니라 다른 누구였다고 해도 대번에 달려들어서 '내 여친 근처에 있다니 니네 죽고잡냐' 야단일껀데 'ㅅ'...
아니 한조는 일단 그러고도 남고; 레알<;
선배는 진작에 졸업하고 없어서 그런가, 졸업식 편은 참 무난하게 흘러가는 듭. 카에데 혼자서 알아서 하는 수준의 과제였고 실제로도 혼자서 알아서 했고. ㅇㅇ
졸업식. 드디어 선배의 프로포즈에 대한 답을 해주기 위해 직접 비녀를 꽂고 출석하는 카에데.
에?.... 사나다 센세 여행을 떠난다고? 우소데쇼? -ㅅ-? 분명 사나다 용사대에 입대식 하는 날 쿠미카시라로 나타날것이다... ㅍㅅㅍ)+...
불안해 하고 질투하고 카에데의 진심을 의심하기도 하고.. 했다고 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서 모르겠어요 선배... 졸업식 편의 선배 비중은 정말 별거 없으다 ㅍㅅㅍ
성격도 급하셔 ㅋㅋㅋ 입대식 하기 전까지 시간이 남을테니 그 사이에 결혼식 올리자고 ㅋㅋㅋ
에!? 마지데 결혼식편이 먼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사대편이 뒤엔가봐 ㅋㅋㅋ
결혼식편.
용사대 입대 준비로 바쁜 카에데를 대신해 아나야마 선배가 다 알아서 한다는듭.
음..... 본편 내용이 기억이 잘.... 아 근데 아나야마 선배의 부모.. 랄까 아버지 쪽은 확실히 돈에 눈이 먼 귀족 의사의 느낌이긴 했다.
카에데는 인사도 드리고 결혼식에도 참여하게끔 하고 싶지만 선배는 반대라고. 둘다 필요 없다고.
아아.. 카에데 오지랖이야 이건..... 저 아버지는 다시 봐도 쓰레기고 계모도 말할거 없는 년이고... 야메로 ㅍㅅㅍ
결국 아나야마 선배가 일어나기 전에 혼자서 본가에 찾아가는데..아아 불안해 ㅍㅅㅍ
히이익; 계모 등장. 아버지는 없다고.
....에?... 계모가 좀 분위기가 바뀐?.. 아냐 덫 아님? ....... 아닌가? 진짜 변했나?@_@
두 사람과 절연 했지만 여전히 의료인으로서 주변에 대한 선행을 일삼고, 환자를 대하는 공평한 상냥함 등이 아버지 귀에 들어오면서 서서히 변해가기 시작.
그런 남편을 보면서 계모 또한 여러가지 계산적인 생각을 버리고 그 사람을 도와주면서 사랑하고 살아가고 싶다고 생각하게 됬다고. 헤에.. 'ㅁ'
걱정했던 슈라바가 아니라 다행이다..
아, 뒤에서 아나야마 선배가 듣고 있었네... 다행이다 이것도. 이런 말은 그저 카에데 입으로 전해 듣는거 보다 몰래서라도 자기 눈으로 직접 보는게 최선이니까.
계모의 올곧은 눈을 보고 카에데가 믿는다고 하니 이건 덫이 아닐 듯. 다행이다. 2222
선배 ㅋㅋㅋ 뒤 따라 갔었으면서 카에데 보다 한발 먼저 집에 돌아와서 자긴 안 따라간척 ㅋㅋㅋ
결혼식 씨지를 이렇게 빨리 보는 커플은 얘네 뿐일꺼야 ㅋㅋㅋ... 어.. 사나다 센세는 모르겠다만;;
와 아나야마 선배 리리시이 ㅠㅠㅠ 각꼬이 ㅠㅠㅠㅠ
....어 설마. 이 부부. 결혼은 했지만 환술이 봉인 되기 전까지 손 안대고 자야 하는 상황이냐며 맙소사 ^_ㅠ..
아 맞네. 계속 아나야마 선배라고 부르고 있었네. 아나야마 카에데가 되면서. ㅋㅋㅋ
바늘로 허벅지 찌르는 심정으로 버텨주세요 선배 ^_ㅠ
결혼식 다음 날, 카에데가 도시락을 싸서 같이 데이트겸 쇼핑에 나선 두 사람.
아.. 선배 너무 상냥하고 달달해 ㅠㅠㅠ 신혼편은 여기서만 나오는 거나 다름없고나< 결혼했으니 그게 신혼편이지 뭐 =3=
앜ㅋㅋㅋㅋㅋ 뭐야 이거 이 씨지 뭐야 선배 전나 위험하게 ㅋㅋㅋㅋ 무슨 유혹하는 눈빛과 포즈세요!?. 아... ㅇ<-<
진짜 전대미문이다 ㅋㅋㅋㅋㅋ 4번째 메로메로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걸렸어 ㅋ 이젠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
용사대편.
역시 ㅋㅋㅋㅋㅋㅋㅋ 쿠마카시라로 등장 하심 ㅋㅋㅋ 내가 이럴줄 ㅋㅋㅋㅋ
네네 신혼이네요. 달달 하시네요 나원참. ㅋㅋㅋㅋ
얼마 후, 온천에 요양에 가는 선대 쇼군의 호위역 보조를 맡게 된 카에데. 그리고 선대 쇼군에게 온천을 추천하고 전의로서 같이 가는 아나야마 선배. 부부 동반 시고토!... 물론 다른 용사대원도 많지만 ㅋㅋㅋㅋ
뜻밖에 전직 닌자 였다는 온천장의 주인으로 부터 환술사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됨.
환술을 봉인하는 전체의 루트는 두가지의 술법을 동시에 사용해서 하얀 안개를 만들어내는 그건가 보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는게 조건이지만. 여기서도 그렇겠네.
돌아오는 길, 산적의 습격을 받아서 카에데가 잠깐 다쳤을 때 급하게 아나야마 선배가 치료술을 쓰고 동시에 카에데는 적을 쓰러트리기 위한 술을 쓰고. 그 때의 경험을 토대로 삼아서 봉인 방법을 연구 하기로 함.
6번째 메로메로 ㅋㅋㅋㅋ 놀라지 않겠어 이젠..
그렇게 간단히 봉인되는게 아니였다고<.
'신애의 술법'. 선풍의 술과 염료의 술을 합쳐야 하는 새로운 술법. 이걸 성공 해야 환술을 봉인 할 수 있을 듯.
그걸 위해서라도 카에데는 노력해서 선풍의 술을 배워야 한다는 거네.
둘이서 같이 연습 하면서 매일을 보내던 때, 히데토라의 온정으로 둘이서 같이 휴가를 얻게 되고.
항상 열심인 카에데를 위한 위안여행을 제안해서 온천행 결정.
그러더 찰나에 마을에서 날뛰는 도적 닌자(...)를 발견. 평상복을 입고 있고 휴가 중이라고 해도 두 사람은 엄연한 실력자라 ㅋㅋㅋ 아주 간단히 제압해주심. 물론 선배가.. 하아.. //ㅅ//
내내 의사로만 나와서 그런가 강한 면모를 보면 기뻐짐 //ㅅ//
어... 그래서 '신애의술'은 '믿고 사랑해야 발동 되는 술' 이라고 ㅋㅋㅋ 어.. 그래... 그런데 백주 대낮에 길 한복판에서 내가 사랑해! 아뇨 제가 더 사랑해요!!! 하고 열렬히 고백씬을 이어 가면서 키스 할 필요까지 있나 ㅋㅋㅋㅋㅋㅋ 물론 카에데가 적극적으로 자기 쪽에서 키스 하면서 '행동으로 보여주고 믿는다는걸 알려줘야 할 필요성'은 있었을지는 모르나 ㅋㅋㅋㅋㅋ
마아 이래나 저래나 씨지는 이쁘다.
어므나.. 혼욕인데다가 씨지도 또 있어 ㅋㅋㅋㅋ 지금까지 나온 것중에서는 가장 난이도가 높...? 노출도? ㅋㅋㅋ
고호비 에마키편.
둘이 처음 마음을 주고 받은 '기념일'에 데이트를 즐기는 부부.
사스가 부잣집 도련님이로세... 부인 기쁘게 해주려고 하나비도 터트림 ㅋㅋㅋㅋㅋㅋㅋ 저 시대라고 저게 싸진 않았을거 같은데...(흐릿)
씨지 이쁘다.. 몇 번이고 말하지만<
드디어 아기다리고 고기다리던 센세편 ㅠㅠㅠㅠ 흐엉 센세 ㅠㅠㅠㅠㅠ 맛떼마시따 ㅠㅠㅠㅠ
3학년인 카에데와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센세인 사나다 센세.
결혼식은 졸업 할 때 까지 기다려 주겠다고, 센세가 너무 오토나서 좋다는거에 비해 주변 남정네들 반응은 '....어른?.. 어디가?<' 이런 반응이라 ㅋ ㅋㅋㅋㅋㅋ 빵 ㅋㅋㅋㅋㅋㅋ
아니 센세 ㅋㅋㅋㅋㅋㅋㅋ 키스 하기 직전까지 얼굴 가져다 대는거 있어? ㅋㅋㅋㅋ 와 씨지지만 존예 <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스케가 목숨걸고(?) '넌 속고있어! 사나다가 친절한건 오로지 너 한...<' 말도 못 끝맺고 어디선가 날라온 붓에 가격 당해서 쓰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 센세 ㅋㅋㅋㅋ 오토나게 나사스기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재밌다 ^_^.
음.. 카에데는 자신의 은인이자 소중한 사람인 사나다 센세에게 될 수 있는한 기대지 않고 자기 힘으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고, 그런 그녀를 안달복달 하면서 쳐다보는 사나다 센세....의 그림이 그려진다. 그런 전개로 갈 삘?
인술 수업 도중 위험에 처한 카에데를 유리가 구해주는데.. 아라라 센세... ^_^....질투? <
인것도 있지만, 독백을 보니 카에데가 위험할 때 바로 지켜줄수 있는 '장소'에 자기가 없다는게 불만인듯. .. 그 장소라는게 자신의 '센세'라는 위치 때문이기도 하겠지. 랄까 그게 더 많겠찌 ㅇㅇ
이 사건 이후로 어색해진 두 사람.
애들과 대화하다가 여름 방학을 맞아 키모다메시를 하게 되는데.. 사나다 센세도 강제 참가 결정 ㅋㅋㅋㅋ
첨에는 안하려고 하다가 사나다 센세 양 사이드에서 유리와 쿠로우도 왈 '그녀가 딴 남자랑 팀을 짜서 어둠속을 걸어간다거나, 무서워서 그 남자에게 매달리거나 해도 좋심?<' 이렇게 말하자 마자 바로 참가 ㅋㅋㅋㅋ 센세 ㅋㅋㅋㅋㅋ 독점욕 좀 ㅋㅋㅋㅋㅋ
이 커플은 좀 상황이 다르네.
지금까지는 상대방이 너무 좋아서 메로메로술이 발동 된 거였다면, 이 경우는 카에데가 이것저것 다 못하는 한심한 자신을 센세가 싫어 할까봐. 키모다메시로 인해 무서운 것과 뭐 이것저것 합치고 스스로에 대한 실망까지 더해져서 환술이 풀리는 듯. 이런 경우도 있구나 -ㅅ-
마아 어쨌든 환술에 걸린 사나다 센세가 자신의 억눌렀떤 독점욕도 다 고백하고 카에데 또한 불안했던 마음을 다 털어놓고 둘의 사이는 무사히 회복 되었으니 다행임. 다들 걱정했다구. ㅇㅇ.
으앜ㅋㅋㅋㅋㅋㅋ 사나다 센세 ㅋㅋㅋㅋㅋㅋ 졸업식이 끝나자 마자 ㅋㅋㅋㅋㅋ 만인 앞에서 카에데를 '내 연인' 이라고 폭로함 ㅋㅋㅋ 센세 오래 참으셨구나.. ㅍㅅㅍ)9
아나야마 선배 처럼 졸업하자 마자 바로 결혼하고 같이 사는가 했는데 이런 부분은 묘하게 절제 잘하시네 센세. '결혼 전제의 동거'로 내 집에서 살자 라...
센세 ㅋㅋㅋㅋ '거절하면 어쩌지 싶었지만 거절해도 어차피 포기할 생각은 없었으니까 '< ㅋㅋㅋㅋ 어차피 선택지는 하나 뿐이였잖아요 센세!!!!.
스스로 '난 즈루이 오토나 다까라. 너를 손에 넣기 위해선 뭐든지 해 ^_^<' ㅋㅋㅋㅋ 멋져... 스테키.. //ㅅ//)9
용사대편.
음.... 몇개월이 지난 상태로 일에도 익숙하고 같이 사는 것에도 익숙해지는 모양... 인거 같은데, 설마 사나다 센세 집에 사용인이 아무도 없음? 그럴리가. 대부자일껀데 @_@;; 계쏙 요리를 카에데가 함. 일부러 그러는건가?
이 커플은 아무 일 없이 무난하게 흘러가네. 신혼편인줄 ㅋㅋㅋㅋ
아. 그렇네. 센세의 부모님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없으니.
어머니는 병약한 분이셔서 어린 시절에 돌아가셨고. 십 수년전, 카에데의 가족이 위험 할때 선대 쿠미카시라인 아버지와 같이 출동 했을 때 도쿠가와 편의 닌자 집단과 마주침.
그리고 사나다 센세를 먼저 보낸 후, 아버지는 싸우다가 돌아가셨다고.
그런 센세에게 자신이 가족이 되어 주겠다고. 같이 행복해지자고.. 카에데짱.. 착한것 ㅍㅅㅍ.
제대로 프로포즈 하고 승낙하고. ^_^
헐 이게 뭐야... 잘 넘어가는가 했는데 사건 발생.
누군가 나타나서 카에데를 노리고 화살에 편지를 써서 '사나다 유키카게와의 결혼을 멈춰라. 넌 사나다에게 불행을 불러온다' 라고 .. ㄷㄷㄷ. 난또 키리히메 자손이라서 노려지는가 했는데 아닌가?; 센세 가라미인가?
같이 있는 쿠로우도는 이 협박을 센세에게 알리라고 하지만 카에데 이녀석... 또 센세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 내가 처리 하겠다 라고 고집중. 쯧쯔.. -ㅅ- 나중에 알면 혼나 너.
얼마후 히데토라와 센세의 회담.
중신들이 입을 모아 사나다 센세와 카에데의 결혼을 반대한다고. 왜? -ㅅ-? 센세는 들은척도 안하려 들지만..
그리고 최근 들어서 카에데 행동이 이상하다는 것도 알고 있음. 그야 센세니까 당연하겠지만.
결국 보다못한 쿠로우도가 먼저 보고 할줄 알았는데.. 그래도 센세랑 둘이서 잘 의논하게끔 맘 고쳐먹어서 다행이다. 역시 재촉하지 않고 느긋하게 기다려 주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넌저시 보이는 스킬이 보통 아니셔... 센세 존경해요 //ㅅ// (센세 이즈 먼들)
...... 근데 결국 카에데와 친구들이 알아서 다 해결해 버렸네. 사나다 10용사 가문에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키리히메 에 관한 두루마기라...?
결혼식편.
ㅍㅅㅍ... 센세의 활약이 별로 없어서 매우 슬픈 1인.. ㅍㅅㅍ...
? 최근 들어서 사나다 센세는 물론 주변 남자애들, 여자애들 다 카에데를 부서지는 물건 처럼 아주 안달복달 못하고 보살핌. 왜죠? 꼭 임신한 임산부 돌보는것 마냥. 그런것도 아닌데? -ㅅ-?
카에데가 사스가니 과보호 스기루 라고 생각할 정도인데...
.......... 센세..... 자기 능력으로 하다가 그 이상의 힘도 빌리네... 무려 쇼군 사마에게 직접 부탁해서 '카에데를 지켜달라' 라는 명령을 온 사방팔방에 내리게 만들었다고 ㅋㅋㅋㅋㅋ 센세 진짜 ㅋㅋㅋㅋㅋ
아... 이유가 있었구나; 아직도 두 사람 사이를 인정 못하는 가신이 있어서 또 카에데가 노려질 가능성이 높아서 그랬다고.
그렇다고 예 알겠습니다. 하고 납득할 카에데가 아니지. 자기 때문에 모두가 불편해지는게 싫다고 조심할테니까 경계를 풀어달라고 부탁.
지금 이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것도 힘들고 주변 사람들에게 더이상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결혼식을 열어서 중신들 앞에서 환술을 봉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이 더이상 환술사가 아님을 알리는 궁극적인 방법'을 택하기로 하는 카에데.
그녀가 위험해 질지도 모르고 실패의 확률도 높아서 반대하는 센세였지만... 마아, 언제나 이런식의 공방은 카에데에게 져주는 센세라서 ^^;; 이번에도 별 수 없이 져주심 ㅋㅋㅋㅋ
단둘이서 계획을 짜고 결혼에 반대하는 중신을 덫에 끌어 들이기로 하는 두 사람.
센세... 제가 보고 싶었던게 이 모습 이였습니다 ㅠㅠㅠㅠㅠ 꺼허헙 ㅠㅠㅠㅠㅠ 쿠미카시라 복장(?)으로 전투 중이신 센세가 너무 각꼬이 ㅠㅠㅠㅠㅠㅠㅠㅠ (각혈)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야 주술을 발동 시킬 필요가 있긴 한데 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적들이 즐비한 곳에서 키스라니 센세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나다 가의 비술명이 '오로치의 주술' 이라니.... 스케일이..<
'카가치의 주술' ... 카에데의 메로메로술과 합치면 저런 이름이 된다고. 헤에.
어쨌거나 무사히 해결. 이제 아무 문제 없이 결혼식만 올리면 된다고. ^_^
결혼식 날.
카에데... 너 이렇게 금방 '유키카게상' 하고 부를 수 있는 거였으면 아나야마 선배때는 왜그랬어 ^_ㅠ < ㅋㅋㅋㅋ
센세와 카에데의 결혼식 씨지라니.. 센세... 오래 기다리셨어요 ㅍㅅㅍ)/ 앞의 루트에서 열심히 축복해주고 자기가 주례도 서주고 하셨지 참.. (감개무량)... 이제 카에데랑 행복해지시랍!!!
어!? 수년후?!
이거 뭐야 ㅋㅋㅋㅋㅋ 사스가 센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과는 너무 다른 차별이다. 이것이야 말로 진 히어로의 위엄!!!!
헐 ㅋㅋㅋㅋ 둘의 아이? 쌍둥이네 심지어. 우수한 닌자가 되려는 건지 벌써부터 술법을 쓰기도 하고 ㅋㅋㅋㅋ
센세. 너무 좋은 아빠다. 어후. 상냥해 ㅠㅠㅠㅠ
가정이 없는 두 사람이 이렇게 따뜻한 가정을 이루면서 살다니.. 크흡.. 감개무량 222 ㅠㅠㅠㅠㅠㅠㅠ
센세... 오야바카다나... 예상은 했었지만<
어... 맞네. 생각도 못한건데, 쌍둥이 중 여자애는 언젠가 환술이 발동 될 수도 있겠구나. 카에데는 무사히 완전 봉인이 가능했지만 이건 피로 이어지는 거고 여자애 한테만 이어지는거니 'ㅅ'.
........ 센세. 상식적으로 센세보다 강한 남정네가 몇이나 되겠냐구요......... 저 딸내미는 결혼 가능할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ㅋㅋㅋ 여기도 씨지가 있을 줄이야. 진짜 대방출이다. 센세 루트 정말 진엔딩, 대단원 진히어로 느낌이야. 와 ㅋㅋㅋㅋ 카에데는 몇년이 지나고 어머니가 되어도 여전한 모습이지만<.
오시아와세니!!!!!!!!! >ㅁ<!
고호비 에마키편.
.... 신혼편만 쓰려고 했는데... 센세........ 안쓰고는 못배기겠다.
대체 뭘 하신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십 수년간 카에데를 곁에서 몰래 지켜봤다는 스토... 크흠. 보호 행위를 듣게 되니 도무지 입이 다물어지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카에데 본인은 부끄러워서 미치겠는데 ㅋㅋㅋ 센세는 카에데에 관한 '임무'는 어떤것도 잊지 않는다고 단언해주심... 부끄러운 실패담.. 나무위에 올라와서 못 내려오게 되었다거나, 할머니를 따라해서 화장한답시고 얼굴에 분칠해서 할머니 기겁하게 만들었다거나 < 이런거 다 보고 있었다고 ㅋㅋㅋㅋ 센세 ㅋㅋㅋㅋㅋㅋ..... 딴 남정네랑 결혼하는 카에데를 9번이나 보시다니.. ㅍㅅ)//
신혼편.
맙소사 신혼도 아니야 ㅋㅋㅋ 쌍둥이가 이미 태어난 후의 일이네!?.
아라라. 이런 소재의 이야기였을 줄이야.
아이들이 태어나서 출산 휴가를 몇 년이나 받고 (그야 최고 상사가 남편인걸<) 계속 집에만 있으니 용사대에 복귀 하는것이 힘들어 질거 같아서 걱정하는 카에데.
하지만 센세는 아이들이 외로워 질것도 걱정하고 카에데가 복귀 한 후에 위험해 질 상황이 올지도 모르는 것도 염려되고.. 어느쪽 말도 다 옳긴 하다.
베리아 가문에서는 차기 기사대장을 내놓을수 있어서 체면을 살릴 수 있고 길과 이브 남매는 있을 곳을 받을 수 있고?.
이 이야기의 화자는 누구지? '나의 친구를 부디..' < 마지막 독백이....?
더 과거로 가야하네. 아나;; 복잡하게;
신력 986년..... 나노머신에 관련된 자료를 훔쳐서 도망가던 어떤 서브남을 죽이는 남자...... 유니온을 위한 가디언즈?.... 길 오빠인가 했는데 이름도 안나오고 음성도 안나와서 모르겠따;;. 다만 유니온도 역시 깨끗하기만 한 집단은 아니야... 어떤 젊은 기사라고 되어있으니 맞는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이렇게 더러운짓 까지 해가면서 지켜온 유니온은 결국 한 AI에 의해..'ㅅ'
신력 1015년. 유니온 소속의 작은 지방 국가에서 군부에 의한 쿠데타가 발생.
유니온 의회는 쿠데타 진압을 위해 신전기사단을 투입하고, 며칠만에 진압에 성공함.
의장 로란드가 돌아온 신전 기사단을 찾아갔을 때.. 아직 갓 청년이 된 어린 기사가 금발의 작은 아이를 안고 바닥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게 됨.. 길과 이브.
쿠데타 진압 당시에 궁지에 몰린 적의 인체병기가 그대로 시가지에 도망가서 길이 쫒아가서 대전 했지만 그 적 기체는 민가에 추락해서... 그대로 이브의 부모가 사망하게 된 것..
로란드와 가르가드, 아이나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그 소녀.. 이브를 그대로 시설에 맡기라고 종용하지만 책임감을 느낀 길은 기사를 그만두고서라도 이브를 거두겠다고 고집을 피우고...
와.. 근데 진짜 소년 모습의 길 오빠를 보는게 너무 신선하다... 끽해봐야 16,17세 정도? 의 외모 인듯.
베리아, 로란드. 그리고 또 하나의 가문을 포함해서 시민들이 부르는 '유니온의 왕가' 라고 한다고. 그래서 히메고 전하구나.
베리아 가문의 수장이 지금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상태여서 양자가 필요한데 거기에 들어가지 않겠느냐.
길 자신.. 그의 기사로서의 실력을 팔고 대신 뒷배를 얻는 것이라는 일종의 거래.. 지.?
ㅠㅠㅠㅠ 나는 일생을 걸어서 이 아이에게 속죄하고 싶다. 그걸 위해선 내 자신이 어떻게 되도 상관없다.... 길오빠 ㅠㅠㅠ 정말 그대로 행하고 가셨어 ㅠㅠㅠㅠ
......로란드. 역시나 위정자였네.... 속내가 아주.. -_-.
고아인 소녀 따윈 상관없지만 그 출생과 과거를 사서 시민들에게 내세울 명분을 세우려고 한 거라고....
유우리 군? <.. 누구니 이건 또. 로란드와 친한 듯 한데. 스레기렷다 -_-+
뭐.. 어쨌든 이브를 생각하는 길 오빠와 아이나상의 마음은 진짜니까.. ㅠㅠ.
신력 1023년. 유니온의 차기 주력 무기로 아이나가 개발한 신형인체무기 'NIK-003'이 채용 됨.
길 오빠와 아이나상... 되게 잘 어울리는데 뭔가 연인이나 커플 느낌이 안나 역시나 ㅋㅋㅋㅋ
친한 사람들 앞에서의 길 오빠는 너무 헤타레라서 귀여워 죽겠음 ㅋㅋㅋ 덩치는 큰데 ㅋㅋㅋ 대형견 미인가 이게 ㅋㅋㅋㅋㅋㅋ
이 날이 바로 엘리제가 신전기사가 된 날이구나. 이브와는 오랜만에 재회한 친구 라고 ㅋㅋㅋ
오메. 엘리제 단독 스틸 컷 ㅋㅋㅋ 머리 길어! 예뻐! 근데 리리시이! 각꼬이!! 성격 보여! ㅋㅋㅋㅋㅋ
... 엘리제. 되게 강했구나;;; 사관학생 신분으로 신전기사단 시험을 치뤄서 전부 이기고 올라와서 레이상하고 최종 결전 치루고 결과는 아이우치. .... 강했구나.. 빗쿠리;;;.
가르가드 할부지의 뒷배 없이 실력으로 이긴거라 ㅋㅋㅋ 오히려 할부지 쪽이 빗쿠리 하심.
ㅋㅋㅋㅋㅋㅋㅋ 엘리제 대체 무슨 전투 방식으로 싸운거야 ㅋㅋㅋㅋ 할아버지가 대경질색 하고 레이상도 첨 보는 거라고 혀를 내두루고 ㅋㅋㅋㅋㅋㅋ
........ 엘리제 인간 맞지?... 그 거대한.. 2미터는 되는 듯한 술취한 할부지를 들쳐 메고 씩씩하게 나섬...... 관은병과? <
아...길이 이브를 데려온 그날, 아이나가 다신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신형 기체를 준비하겠다고 약속 했었는데 그걸 지킨 날이 오늘인 거구나.
그 NIN-003....이 바로 티어 블레이드.
신력 1023년. 엘리제가 이브 전속의 기사가 된 후의 얼마 안된 시점의 일상?
아이나, 엘리제, 이브 셋이서 엘리제 환영회 겸 죠시카이 중.. 인 거구나 ㅋㅋㅋㅋ
엘리제 ㅋㅋㅋ 단도직입 적으로 '아이나 주임. 단장과 사귀고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브가 안절부절 못하면서 그 화제를 피하려고 애씀 ㅋㅋㅋㅋ 아이나상 폭발할까봐?
이때까지는 이브에게 있어 로우는 연애 대상 밖이구나. 언급도 안되네 ^^;;;
서기 1016년. 엘리제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더니 아예 본격 에피로 다루네.
저 유우리 라는 사람. 암만 들어도 나미캉 같네. 비쥬얼은 없지만 나미캉이 억지로 낮은 소리 낼때의 느낌이다. 아마 맞을듯.
엘리제 관련이라기 보다는 길이 일반 기사에서 단장으로 취임 되는 순간인 거구나.
...어? 이 유우리라는 사람 말하는거 들어보면 가르가드의 친구 느낌인데.... 그러고보니 본편에서 할부지가 '내 친구' 라고 언급한 씬이 잇었어. 그게.. 어라? 무기 이야기였나? 아나 존나 기억 안남. 내 감상 뒤져보면 있을거 같은데 너무 길어서;; 어디서 나왔지?;;
설마 이번 나미캉 신캐와 연관이 있는건 아니겠지?;; 설마?;;
.. 엘리제 부모님의 차량 사망 사건... 사고가 아니라... ?.... 아이나는 뭔가 수상쩍인 부분이 있다고 말하고 길도 의심하지만 유우리는 '본부가 사고라고 하면 사고다. 더 따지지마' 라고 잘라 버림. ... 흠?
꼬꼬마 엘리제와 가르가드 할부지의 씨지도 있네.
신력 1013년. 시점은 유우리가 처음 길 오빠와 만난 느낌이네... 는 이때 15,16세면 역시 이브를 거둘때는 끽 해봐야 18세 안밖 이였구나.
나마이키나 소년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자신감에 싸가지도 없어 길오빠 ㅋㅋㅋㅋㅋ. 왜 자기가 넘버 12냐고. 나보다 더 못하는 선배기사들도 많은데 내가 12번인건 이해가 안된다고 싸가지 없게 따지심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유우리가 제대로 박살을 내주심 ㅋㅋㅋㅋ ... 어?.. '가디언즈?'
신력 986년의 그 이름 없던 젊은 기사... 첫 임무로 의도적인 살인을 한 후에 구토감을 느끼며 힘들어했던 그 이름 모를 기사인가? 하긴; 년도별로 길 오빠일리가 없지.
잠깐 ㅋㅋㅋㅋ 나 연도 살펴보다가 개터짐 ㅋㅋㅋㅋㅋ 드씨 해피버스데이 던가? 그거 ㅋㅋㅋㅋ 그 사건도 여기에 기록 되어있네 ㅋㅋㅋㅋ 1024년. 이브의 생일 파티. '스피아 바이오테크라보'에 의문의 생무레 사고가 일어나서 군이 침입해서 해결했다' ... 그 딸기 괴물 ?< ㅋㅋㅋㅋ
신력 1024년. 드디어 이브와 로우네 이야기인듯?. 시점은 포우?
밤 12시가 넘은 시점에 로우에게서 호출이 와서 나가 봤더니 검을 가르쳐 달라... 라.
전날, 로우가 이브와 같이 근처 국가에 방문하기 위해서 시찰 나섰을 때 반전쟁파에게 납치 당하는 사건이 발생.
약하기 짝이 없는 로우가 이브를 지키기 위해서 앞에 나서려 들었지만 공부벌레인 그가 어떻게 할 수도 없는건 당연한 이야기로, 오히려 이브가 구해줬다고. 뭔 수를 쓴거야 ㅋㅋㅋㅋ
거기에 토도메로 '로우는 내가 지켜줄께' 라는 리리시이한 이브 히메.
덕분에 사춘기 소년 로우의 하트와 프라이드는 완전히 산산조각이 나셨다.. 이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로서 한심하고 이대로는 시간이 암만 흘러도 고백 조차도 못할거 같다. 라는 위기감이 들기 시작한 로우는 드디어 제대로 검을 배워보겠다고 결심하게 된 것.
우와... 긴 머리의 로우가 검 연습 하는 씨지야 ㅋㅋㅋ 대박이다 ㅋㅋㅋ 근데 표정도 그렇고 너무 여자애 같음 ㅋㅋ 머리도 길어서 ㅋㅋㅋㅋㅋㅋㅋ. 예쁘네 로우<.
하도 로우가 심약해서 ㅋㅋㅋㅋ 대놓고 이브를 걸고 도발하는 포우. 효과 발군입니다....
... 예전부터 쿠세였구나. 빡치면 눈 돌아가는거. 본인도 알고 있었네.... 본편에서 그 카즈카즈 미친놈 뿌리가 다 본성에서 온 거였구나...<
포우... 말투는 퉁명스럽지만 역시 로우를 소중히 여기고 있구나. 그리고 이미 이 시점에서 전쟁의 승패를 가늠하고 있고 얼마 남지 않은 미래에 자신의 죽음도 예상하고 있다고.. ㅠㅠ...
신력 1022년. 이번엔 포우 이야기... 조연들 다 다루고 가네;
유니온 신전기사단에 소속된 제 4세대 강화 인조인간이 배정 됨. 물론 포우.
시점은 이브네. 포우가 처음 전속되는 걸 보러 온 듯.
헐 또 씨지야 ㅋㅋㅋㅋㅋ 서브들 다 다루고 씨지도 다 나올려는 듯.... 호전적인건 예전의 길어빠 랑 비슷한듯.
길 오빠나 가르가드에게 쌈 건 것도 모자라서 감히 아이나상에 대한 악평을 늘어놓다니...... 시간이 멈춘듯<
역시 오빠 ㅠㅠㅠㅠ 포우가 검들고 설친게 자신 쪽이 아니라 이브를 향했으면 아마 반사적으로 죽였을 지도 모른다고 웃으면서 말하다니.. ㅎ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나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혼내주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력 1025년. 네오스피아 계획이 진전 되고 있는 도중, 유니온 의장 습격 사건이 발생 함. 로우의 아버지.
습격해온 싱가르 군은 격퇴 하고 의장도 경상으로 마치긴 했지만.... 유니온의 패배를 시민들이 확실하게 되는 사건이 되었다고.
시점은 로우. 그와 이브가 나노머신의 불로불사화 시술을 받은지 한달 정도 지난 후 라는 듯.
엣?. 이 장소... 아타르바 형제들이 감금되어 있던 그 저택 인거 같은데?
그리고 이 사건때 유우리가 전사 했다는 듯. 한번도 못 봤는데 이래서인가?;
........? 유우리가 죽은것도 그렇지만 귀중한 티어 블레이드가 그대로 소실 당했다고........... ... 보인다 윤곽. 달에서 만난 그 사람. ..... cv.... 티어 블레이드지만 티어 블레이드가 아닌 그 기체.
초대의 유니온 의장은 나노머신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힘이 있었다고 함. .. 로우의 조상?.
천년 전의 예전. 나노머신 이변의 원흉인 미쳐버린 통치 AI를 멸망씨킨 3인의 영웅 중 한 사람인 '로드릭'.
싸움 종결후 같이 살아남은 '오필리아'와 같이 유니온을 재건 하고 자신이 의장이 된 사람. 그 두 사람이 지금의 유니온 3왕가의 원류... 역시 로우의 조상. ㅇㅇ.
워드로 구 유니온 신 유니온 다 봐야 하나베.....
레이상 눈 뜬거 첨 본다.. 우루와시이<
신력 1025년. 유우리의 사망 사건을 다루는 듯.
한 기사의 죽음. 한 기사의 여행. 먼 대지에서 다시 만나기 위해.. < 이 모놀로그는?
시점은 유우리의 것 인가보다. 전시 6년. 싱가르와의 전투가 심화될수록 '가디언즈'의 소환도 빈번하게 이뤄졌다고. 이미 많은 나이의 유우리지만 사명은 사명이기에 '검은 검'을 휘두른다고.... 어.. 그러고보니 프롤로그의 나미캉 캐러가 휘둘렀던 '검은 낫'... 흐음?...
그러던 때에 유니온 의회 내에 스파이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 .. 있긴 있었지. 야쥬르<.
이제보니 유우리의 가디언즈 활동... 암살을 주로 하는 그 활동은 가르가드, 길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몰랐나보다. 로란드 의장은 알고 있었을거 같지만.
스파이들의 비밀 회의 장소를 습격한 가디언즈. 그러나 되려 함정에 빠져서 싱가르의 강화병사들과 싸우게 됨.
살아남은건 유우리 혼자 뿐.... 그리고 문제의 그 스파이.... 야쥬르가 아니네. 그냥 내통자인가?;;
뭐?.. 가르가드의 딸 부부를 죽인게 가디언즈라고?.... 이건 예상도 못했는데;... 그리고 유우리는 그걸 모르는 듯?.... 감시 대상이긴 했지만 죽일 이유는 없었다... 그런데 스파이는 또 하나의 어둠이 있다고 유우리에게 증거를 넘기고 자살.
아 이거 야쥬르 루트때 나왔던 거다. 유니온에 소속되지 않은 근접 국가들에게 에네르기를 강제로 빼앗는 착취 행위.... 유니온 의회는 그 사실을 숨기기 위해 많은 정보 공작을 해왔다고.
가디언즈는 금기인 나노머신에 대한 정보를 지키기 위해 상설된 조직. ... 그래도 이 모든건 유니온과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명분이 있었기 때문에 해온 짓이였는데...
음? 로드릭의 혈족이라고?.. 유우리가? 아. 그러고보니 베리아 가문 이였지. 납득.
유니온은 평화 같은게 아니라 온갖 더러운 위정 위에서 지어진것 이니까. 로란드 이 쓸애기 ㅇㅍㅇ)...
이 모든 사실을 알게된 유우리는 로란드가 근경국가에 외교를 나선 때에 습격해서 진실을 알아내려고 했고.. ?! 이때 호위로서 자신의 기체인 11호를 쓸 수 없어서 엘리제의 10호기를 데려갔었다고?. 이거 빼박이네. 네 ㅋㅋㅋ 역시. ㅋㅋㅋ 나 추리물 존나 잘할지도 몰라....는 이거 음성 듣고 판단한거지만;
와... 진짜 로란드. 본편에서 부터 낌새가 이상하더니 역시 썩어 빠진 위정자였네. 미친 -_-
.... 언제 유우리의 몸에 독을 심어둔거지?
와;;; 와; 진짜 쓰레기다. 위대한 선대들이 몇 대에 걸쳐서 지켜온, 완전히 은폐 되어야 할 금맥이라고?... 긍지라든가 비밀이라든가 이런 단어가 아니라 금이 태어나는 나무.. 금맥이라.. 돈이네 ㅋㅋㅋ 돈이네 이 시발늠. 아르카디아보다 더 개객끼였네. 와
어떻게 저런 녀석에게서 로우가 태어나지?;; 친아들 맞니?;;; ....
거기다가 싱가르와의 전쟁 또한 로란드 본인이 나노머신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구실이 되었다고 기뻐 하는 개썅 씹쓰레기.. 와....
정작 나노머신은 로우, 이브 두 사람이 시술 받았으니... 요는 그거네. 아이나가 알지 못한 또 하나의 전환로가 있을 거라고.
이 새끼는 아버지로서의 자격도 없네. 자신의 아들과 이브가 받은 2개는 '시험작' 이였다고. 거기다가 결점이 있는 것도 알았음. 기억의 보존관계. .... 와.. 와 입이 안 다물어진다;
그 결함을 수정하기 위해선 어쨌든 '실험 데이터'가 필요 하다고 해서.. 그래서 자신이 아니라 자신의 아들을 선구자니 어쩌니 하는 걸로 내세워서 실험을 한 것임. 자기가 완벽하게, 문제 없이 나노머신을 다루기 위해서... .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개... ㅋㅋㅋ
네오스피아 계획 또한 인류를 위해서니 어쩌니가 아니라 자신이 연습하기 위한 시간 벌이에 불과.
본인이 나노머신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게 되면 싱가르 따위 별거 아니라고.. 내가 '인류'의 왕이 되어 보이겠다고.......... 미쳤어;; 제대로다. 제대로다 암
저 악당을 죽이려고 했지만 실패한 유우리. 그대로 의식을 잃기 직전, 등장한건.... 뭐? 베리아의 당주? 이건 또 뭐... 가디안즈의 종주라고 하심.. 길은 몰랐겠지?;;;
미친 ㅋㅋㅋㅋ 무뭐라과ㅏ롸ㅗㅋㅋㅋㅋㅋㅋ 유우리가 이때 실패한게 아니라 로란드를 죽이긴 죽인 모양.
베리아의 당주는 그대로 시체를 데리고 나가서 외견 데이터가 일치한 카피 인형을 만들려고 함. 바디의 재생은 연구실에 맡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악당 위에는 악당이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이름도 없는 당주는 유우리가 이렇게 로란드를 죽일 것을 알고 그걸 그대로 방치해서 둘다 죽게 만든 후 그 나노머신을 차지해서 불로불사가 되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나 웃음밖에 안나온다. 와 ㅋㅋㅋㅋㅋㅋㅋ.
종주는 유우리가 죽기 전에 뇌에서 정보를 빼내고 시체도 회수.......
정말이지 허무하기 그지 없다. 대체 유니온은 뭘 위해?. 로우도 이브도 뭘 위해서?.
이제 이클립스 본편인가보다. .. 와... 이걸 알고 보니 도무지 어떻게 흘러갈지 가늠도 안오네.
확실한건 로우나 금발 이브에게 너무 잔인해서;;
이클립스 파트 2. 지구 쪽 은발 이브 시점.
오.... 오랜만에(?) 보니까 성인 크레이들도 멋있어 보임. 예쁘긴 예쁘지.
ㅋㅋㅋㅋㅋ 아타르바에게 설교 받는 슈도. ㅋㅋㅋㅋ 여전하구나. 이 사람 좋은 녀석.
... 직원들 월급 못 주는 일도 큰 일인데, 이번달은 아예 적자라서 식비도 부족할 정도라고.. 사스가니 그건 아니다 인석아... -ㅁ-
이브가 자신이 나가서 일을 해서 돈 벌어오겠다고 말하니 아타르바와 크레이들 대격노 ㅋㅋㅋㅋ
야쥬르!!!!! >ㅁ<!!!! ... 오랜만에 보니 기쁘고나<.
반 고아원이나 다름 없는 상태에서 아이 돌보는 역할로 집세를 떼우고 계신다고 ㅋㅋㅋㅋㅋ.
일하라고 신경질 부리는 슈도에게 ㅋㅋㅋㅋ 그럼 일을 할테니 보수나 준비 해라. 나중에 식사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 오면 네 내장이라도 팔아 버릴테니까 하고 한수 높은 협박 ㅋㅋㅋㅋ.
꼬마 크레이들까지 저 많은 인원이 다 살고 있구나. 슥에....
금발 이브를 '오네짱' 이라고 부르다니. 카와이.. 사스가 내 은발이브 //ㅅ//
꿈? 네오스피아에 있는데 왠 목소리가... '그 대지에 가서 숙명을 받아들이고 그를 구해달라'...
크레이들 '들'. 거짓말이 너무 티가 나.... 둘다 각각 다른 방식이지만 티가 나..<
우와... 이러니 저러니해도 야쥬르가 애들을 소중히 생각하는거 사실인가봐.. 첫 대사가 애들을 집에서 보내지마. 절대로 나오지말아라 < 이거라니. 전나 걱정하는 그거잖아... 놀랍다.. 놀라워...
아이나상이 보낸 티어블레이드 1호가 도착. 역시나 크레이들한테는 얘기해 뒀었었네.
크레이들에게 사정을 듣고 티어 블레이드에 남아있는 보존 영상으로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대강 알게 된 후, 달로 언니를 구하러 가기로 결심하는 이브.
야쥬르 너무 대놓고 츤데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달에 간다고, 넌 안갈꺼 같으니 집 지키라고 하니, 나도 간다. 니네나 로우들이 어떻게 되든간에 내 알바는 아닌데, 너네 죽고나면 이 더럽고 좁고 시끄러운 집에 혼자 남아야 하는건 싫으니까 < ㅋㅋㅋㅋㅋ
며칠 후 나노머신으로 1호기를 복구 시킨 후 전원 달로 총출동...... 너무 좁은게 문제지만.
콕핏 내 공간은 한정 되어있고 사람은.. 이브, 아타르바, 야쥬르, 슈도, 크레이들 둘,.... 6명이라고 ㅋㅋㅋㅋㅋ
인원수도 인원수지만 왕복 2주간의 짐도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1호기 조종이 어렵구나... 슈도 고생중. 거기다 야쥬르는 기사의 기억이 돌아와도 어차피 실력은 신인군 그대로구나 하고 비꼬고 있고 ㅋㅋㅋㅋ
... 어째서 달에서 사람이 호흡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수천년 후의 일인데다가 사람이 살았떤 도시? 라고 하니 그러려니 하자. 응.
신전 안에 탐색하러 들어갔다가 예의 그 '나노머신'에 의해 공격 받은 모두들.
여기서 부터.. 파트별로 나뉘나봐?;; 슈도편 아타르바 편 야쥬르 편 하고.. 일단 순서대로 슈도.
절체절명의 순간에 슈도가 구해줬지만 모두와 헤어지게 됨.
흠.. 슈도는 슈도 나름대로 고민이 있구나. 언제나 이브를 구하겠다고 지키겠다고 다짐하는 것과 별개로 그녀나 그녀의 나노머신에 기대기나 하고. 그게 아니고서야 3천년 전 기사로서의 실력도, 사명도 다 부족했다고 자책 중.
심지어 3천년 전, 넘버 12의 기사로 임명된게 자신이 아니라 좀더 실력있는 누군가였다면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하기까지.
요는 그거네. 여자애인 이브를 지키기는 커녕 언제나 도움만 받는 자신이 남자로서 한심하다. <
현재의 이브는 뭐라 말해줄 수가 없네. 그심정도 이해가 됨. ㅇㅇ.
나타났다 나미캉 캐러!... 유우리... 라고 보기엔 정확히는 아니겠지만.. 이름이 머냐고. 빨리 나오라고. -ㅅ-.
검은 나노머신의 공격에 위험에 처한 슈도와 이브를 구해주는 그.
역시 '유우리'로서 슈도를 알아보나봐... 슈도도 싸우면서 기억이 되살아 나기도 하고 몸이 제맘대로 움직여서 전투에 반응하기도 하고. 알면서 기억을 일깨워 주려고?
역시. '슈도' 라고 이름을 부른거 하며, 슈도와의 전투를 마치 '훈련'을 하는것 처럼 말하는거 하며.
슈도 알아보네. 유우리사마.<
.... 유우리가 길이나 슈도의 검의 스승님 이셨다고....... 비..빗쿠리.
지금의 나는 '데조이드' 라는 이름 이라고... 뭐니 이건.
저 검은 나노머신은 유우리.... 데조이드가 쓰는게 아니였구나. 하긴, 색깔이 다르지.
'전하와 공주님에게서 보았다. 네 싸움을' .... 그 전하와 공주님은 프롤로그에서 네가 아주 빈사 직전까지 몰아붙이지 않았니?...(흐릿)
배경은 현대인데 어째서인지 3천년 전의 느낌이 난다. 얘들이 3천년 전의 신전기사 로서 대화를 나누고 있어서 그런가봐.....
데조이드.. 유우리가 슈도를 제자로서 용기를 줘서 인데.. 이게 너무 멋있음 ㅠㅠㅠ.
그리고 길 오빠가 슈도를 택한 이유도 그 엉뚱한 내기 같은게 아니라 ㅋㅋㅋ '적어도 나(=길)보다는 운이 좋은거 같으니 여동생 곁에 두면 '오마모리' 대신은 될거 같아서' < ㅋㅋㅋㅋㅋㅋ아니 오빠 ㅋㅋㅋㅋㅋ.
사람을 오마모리 취급 하다니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용서가 없다 ㅋㅋㅋㅋㅋ
슈도가 있기 때문에 '최선의 결과'는 되지 않았다고 해도 '최악'은 오지 않았다고. 하긴.. 듣기에 따라서긴 하다 ㅋㅋㅋ
운이 얼마나 대단한건데 암. 3천 년 전, 신전기사 중에서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지금까지의 삶을 가질수 있는 것도 슈도 뿐이고.
마지막에 슈도에게 티어 블레이드 소환의 반지를 넘겨주는 데조이드. ... 색깔이 검은 색으로 변했네.
금발 이브와 로우는 '내 파트너'가 붙어 있으니 염려 말고 티어 블레이드를 타고 지상으로 탈출 하라면서 본인은 희생할 생각인가 봄.
우리들 영광의 유니온 신전기사단. 그 마지막 한 사람인 슈도. ... ㅠㅠㅠ.. 본편에서 본 말이지만 또 뭉클 ㅠㅠ
그리고 사라짐... ㅠㅠ....
티어 블레이드 10호기. '이클립스'. .. 티어블레이드의 이름이였구나.
이거.. 혹시 캐러 편수별로 전개가 다를려나?... 나조가 하나도 풀리지 않은 상태인데.. 물론 그렇겠찌? 응.. ( ._.)
아예 대놓고 외계 문명까지 가는거니.. 퀀텀 서킷이 외 우주로 부터 날라온 운석에서 체취 된 거였다고?
거기서 부터 탄생한 최초의 ai. '에덴'.
에덴에 이어서 나온 후속 통치 ai가 엘리시온 (달). 티르.나. 노그. (우주스테이션). 타카마가하라 (목성). 화라이 (화성).... 에덴 이후로 인류를 통치하는 ai 들이란 이야기구나. 황금 시대의 각 행성간의 운행이 자유로웠던 시대의. ㅇㅇ.
-10000년 . 나노머신이 개발. 그 힘을 사용할수 있는 고승들... 그 나노머신 캐리어를 인류는 '크리에이터' 라고 불렀다.
-1000년. 지구의 통치 ai인 에덴이 나노머신을 통해 인류의 말살을 실행. 네트워크를 통해서 각 행성들에 있는 통치 ai들 또한 거기에 물들어져서 폭주를 시작. 그 원인은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였다고.
나노머신 사변 발생 직후. 엘리시온은 에덴과 대화를 시도 하지만....
에덴은 확인하고 싶은 거라고. 인류가 나노머신과 전환로라는 무한의 힘을 얻은지 1만여년..... 그 힘을 통해 끝없는 분쟁과 전쟁을 일으키면서 번목하는 인류.. 그래서 에덴은 '인류가 생물로서 정상인 것인가?' 라는 의문을 확인 하고자 한다고. 우리가 지켜보며고 인도 해야 할 자격이 있는 자인가를.
엘리시온.. 좋은 사람... ai 였다. ㅠㅠ. 인류는 논리 회로 같은 걸로 정의 해야 할 존재가 아니라고 꾸준히 에덴을 설득하네. 진정한 수호자이신가 ;ㅅ;
요는 그거네. 유니온 시대에 금발 이브가 배웠던 나노머신 사변의 진실. 통치 ai들이 바이러스에 의해 오류를 일으켜서 전쟁이 일어난게 아니라 그들... '그'의 의지에 의했던 거라고. 바이러스가 아니야. ㅇㅇ..
스토리는 없지만 연도로 읽어야지 뭐.
태양계 이주민들이 폭주 나노머신에 의해 거의 전멸. 하지만 그 직후 나노머신 구조를 위해 태양계 밖에 나와있던 신인 크리에이터 '아기'와 '로드릭' 두 사람이 명왕성에 도착을 했다고....는 로드릭?. 유니온의 조상이라는 그?. 나노머신 크리에이터 였음?... =ㅁ=!?.
그 후 각 행성들을 해방하고 화성에 잡혀있던 '오필리어 박사'를 구출해서 지구로 향함.
그 세 사람의 '영웅'이 달에서 엘리시온과 만나지만 신전은 폭주 나노머신의 습격을 받게 되고, 세 사람은 달의 자립병기 들과 함께 지구로 탈출.
그 후 남은 엘리시온은 퀀텀 서킷의 침식을 받아가면서도 폭주 나노머신과 함께 스스로를 가면 상태로 만들었다고.
도중 오필리아는 부상으로 전선 이탈 했지만 아기와 로드릭은 에덴의 신전에 가서 사투 끝에 에덴을 사멸 시킴. 그대신 아기는 사망.
-999년. 살아남은 로드릭은 오필리아와 결혼해서 유니온을 재건한 후 초대 의장이 됨.
나노머신 사변의 원인이 된 2개의 테크놀로지. '완전자립형AI'와 '나노머신'을 금기로서 봉인 할 것을 정함.
-300년. 전환로 사용 금지와 자원 부족으로 인해 사람 손이 부족하게 되면서 인조인간이 탄생.
0년. 고등한 과학기술의 봉인을 결의한 유니온 의회는 일부의 기술을 제외한 나머지들을 금지하는 것을 결의. 기념해서 이력을 새로 시작하게 됨.. 이래서 0년.
... 이쯤 되면 본편에서 말한 아르카디아의 '신' 이라는건 혹시 에덴...?
신력 1023년. 슈도 이야기.
아라라.. 본편에는 없었더니.. 꽤 유우리한테 단련 받고 있구나 슈도 ^_ㅠ
아 그러고보니 슈도 원래는 정비반 전속의 인조 인간이여서 특별히 강화형은 아니지. 인조인간 중에서도 신체 능력으로는 최저 레벨 급이라고. ^_ㅠ...
그래서 특별히 기사로서의 단련에 육체가 따라가지 못해서 꽤 고생하는 모양.
또 씨지. 심지어 이번엔 레이상!
... 생각해보니 슈도는 레이, 포우랑 같은 위치구나. 인조인간.
그러나 입장은 완전히 달라서 전투특화 강화형 인조인간 0호나 다름없는 그는 인조인간 중에서도 최상위급 인간... 군으로 치면 대장군 급?. 특별 출세한 셈.
슈도들 인조인간 동족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라고. .. 슥오이나 레이상.. 'ㅁ'
머지 ㅋㅋㅋㅋ 길이 슈도를 기사로 선택한 이유는 레이도 알고 있나바 ㅋㅋㅋ 슈도 본인만 모를 뿐? ㅋㅋㅋㅋㅋ
요는 그거네. 레이상도 슈도의 '운'을 믿고 있는 거. ^^;;.
싸움의 승패는 반드시 실력에만 좌지우지 되는 게 아니다, 운이든 뭐든 그 '길 단장'에게 이겼었다는 진실이 그걸 설명한다고 ㅋㅋㅋㅋ
엣... 이키나리 길 어빠가 황금시대의 나노머신 크리에이터의 피를 이었을지도 모른다는 가설을 레이상이?... 전 같았으면 흘려 들었겠지만 저런 연대를 읽고 온 후라.. @_@..
그정도로 길 어빠는 인간 이상의 능력을 지녔다고.. 슥에.
신력 1023년. ..... 진짜 끝도 없구나 이놈의 과거 편;; 재미는 있지만 너무 돌아간다;
이번엔 길 오빠의 일상 에피소드? 갸아아아아아아아러ㅏ너ㅣ어라ㅓㅣㅏㅠㅠㅠ 씨지가 씨지가!! 길 오빠 씨지가!!!! 그것도 이브와 투샷이야 ㅠㅠㅠ 존예 ㅠㅠㅠ..
둘이 친남매는 아니지만 머리색이 금색이라 그런가 되게 닮은 기분이 듬. 와... 길 오빠 저렇게 흐트러진 모습 너무 존예야 ㅠㅠㅠ 세상에 ㅠㅠㅠㅠ 시상에 ㅠㅠ
이브 기여워라 ㅋㅋㅋㅋ 끽 해봐야 14살? 1023년이면 14,15정도인듯.
길 어빠의 체질?. 선조는 고대 목성에서 가스 체취를 했었다고 ㅋㅋㅋㅋ. 목성의 중력은 지구의 2배이니 그 선조의 피를 이어서 초건강 체질로 태어난게 아닌가? 라고 하심 ㅋㅋㅋ 혼또까나.
이브는 명문 베리아 가문의 '공주'로서 자선 활동에 힘쓰고 있구나. ... 그리고 본인은 자신이 로란드의 테고마로 남들에게 어떻게 불려지고 있는지도 알고는 있네... 마아. 로란드의 당초 계획이 그런거였긴 하지만. -_-.
위선을 휘두르는 어리석은 비극의 공주 등등... 주변에서는 결코 호의로만 바라보지 않았는 듯.
... 이렇게 연도별로 보면서 3천년 전의 유니온 시대 과거를 너무 자세히 보여주니까.. 본편이 더 떠오르면서 더 애잔해지잖아.. ㅠㅠㅠㅠ.... 어쨌거나 유구 티어 본편은 현대이기 때문에 내 마음도 그쪽에 더 기울어졌었단 말이지. 3천년 전의 과거는 이브와 로우의 기억으로 '최후의 날' 근처만 짧게 나왔던게 다여서 그렇게 막 몰입하지도 못했고...
그런데 이렇게 그들 하나하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식으로 보여주니,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금발 이브, 로우가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낸 건지 이제서야 이해가 됨.
이 모든걸 본편에 실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으면서도 분량적으로 사스가니 ㅋㅋㅋ 상당히 무리겠지. 거기다가 주인공이 매우 애매해질수도 있는 문제고.
너무 놀라서 검도 못 뽑고 그 자리에 주저 앉아 버리는 데다가 놀란 나머지 허리에 힘도 안들어가서 그대로 앉아서 쉰다고 ㅋㅋㅋ 야이 ㅋㅋㅋㅋㅋㅋ 여전히 모지리 하게 귀엽긴 ㅋㅋㅋㅋ.
시기는 퀸이 조종하던 슬라임을 쓰러트린 후의 시점인가 봄.
둘이서 잠이 잘 오는 방법을 찾아내려던 때에 심장 소리를 들으면 된다고 하길래 이브가 그대로 아타르바를 끌어 안음. ㅋㅋㅋ 예뻐라 둘다.
그 후 그대로 잠든 이브를 집까지 데려가려다가 우드득 소리와 함께... (명복을 빈다 아타르바..)
신력 4025년. 야쥬르 편.
아직 기억을 찾지 못한 '보쿠' 모드의 야쥬르네. 이젠 신선할 정도다 ^_ㅠ
야쥬르가 깨어나고 천장부의 수리에 힘쓰는 나날 중의 하루.
아타르바 너란 녀석.... 나뭇가지 좀 줍는 일을 했다고 팔이 저려서 스푼도 제대로 못들다니.. 너란.. 녀석..(눙물)
그걸 본 이브가 자기가 먹여주겠다고 하고 아타르바도 태연하게 응 그럼 부탁해. 이러는데 보는 야쥬르와 슈도는 기겁 함 ㅋㅋㅋㅋ.
니네는 바카플이냐 ㅋㅋㅋㅋㅋ 하이 앙~ 이러고 있고 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야쥬르가 슈도를 쳐다보니 지금까지 본적 없었을 정도로 질투에 빠진 표정으로 아타르바를 노려보고 있었다<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계 전부가 밉다' 라는 느낌으로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야쥬르편 아니야? ㅋㅋㅋ 개터짐 ㅋㅋㅋㅋ.
그리고 야쥬르 또한 그런 슈도를 '거울을 보고 있는 듯 했다'.... 네..
니네 둘이 ㅋㅋㅋ 아타르바 질투 하는건 좋은데 정작 본인은 뭐가 문젠지도 모르는 천연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레?. 혹시 이 시점의 야쥬르와 슈도. 레알 이브를 짝사랑 중이셨음?... 그렇게 안보이던데 <...
뭔 소린지 이해 안되는 이브는 이제 아타르바 괴롭히면 안돼. 라고 설교 중이시고 ㅋㅋㅋ
이브한테 '야키모치' 라는걸 설명해본들 .. 'ㅅ';;
다른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만큼 야쥬르와도 친하게 지내면 되는 거냐던 이브가 취한 행동은... 머리 나데나데. < ㅋㅋㅋ 이것도 공홈 씨지에서 봤다.
공홈에서 봤을 때는 야쥬르 의상이라든가 표정이 그래서 기억 찾기 전의 야쥬르인가 했는데 정말이였네.
이렇게 순수하게 웃는 야쥬르 다신 못보겠지..(아련).
신력 4025년. 드디어 트루 엔딩 후의 시점이구나. 로우 편.
시점은 금발 이브 인듯.이클립스 파트가 되기 전의 이야기구나.
아타르바들이 감금되었던 저택. 아까도 봤지만 그거 로우가 살던 집이였던 거구나;; 이제 이해가 된다.
로우의 기억 대로 만든 저택으로 로우 본인이 살려고 했지만 언젠가 가족들.. 아버지라든가 살아서 돌아오는게 아닌가 하는 말도 안되는 꿈을 꿀 거 같아서 결국엔 그의 클론들을 여기에 옮긴 거라고.
남은 아타르바의 형제들은 '약속대로' 아르카디아가 처리 했다고 함..... 내가 금발 이브는 불쌍해 졌지만 이럴대 마다 로우에게 멜랑꼴리 함을 느끼게 된다...^_ㅠ.
아타르바 형제들은 로우를 원망 했을까 아닐까. 그것은 지금 아타르바에게 물어 볼 수는 없다고. 대신 언젠가 각오가 생길 때 물어보겠다고... 그리고 그저 기억의 보존 존재에 불과했던 클론들이지만 그래도 자신의 육체의 일부였던 그들을 자유롭게 해주지 못하는 대신 불편함을 주고 싶지 않아서 그대로 생활하게 해줬었다는... 로우의 최소한의 양심도 같이 들려주라는 이브.
어떤 의미, 그 덕분에 아타르바가 저택을 탈출해서 슈도를 만나고 두 사람이 같이 네오스피아에 들어와서 은발 이브를 만나면서 모든 이야기가 들어 맞춰지긴 했지.
로우가 그대로 클론들을 잠들게 하지 않고 삶을 주었기 때문에. .. 아이러니 하다.
'모두. 고마워. '그녀'는 찾았어' .... 클론들이 하나같이 나누어 가진 '그녀를 찾는 기억'. .. 아... ㅠㅠㅠㅠㅠ.
시밤 나카무라 디 연출 이럴꺼야? ㅠㅠㅠ 또 눙물샘 ㅠㅠㅠ... 클로즈업 해주는 뒷 모습이 아타르바의 형이라서 더.. ㅠㅠ.
뭐 하나 클리어 하면 2,3개가 생겨나냐. ㅋㅋㅋ 이클립스편 끝은 있긴 해? 무슨 팬디가 이렇게 길어 ㅇ<-<.
신력 4025년. 야쥬르 시점.. 그것도 트루 엔딩 후에 슬럼가에서 모두와 살기 시작한 야쥬르?.
로우에게 몰래 불려져서 나온 야쥬르. .... 아;;; 아 맞다;; 금발 이브 은발 이브 둘 다 모르지;;; 네오스피아를 멸망 시킨 본격적인 실행범이 야쥬르라는거. 길을 죽인 것도 그라는거;;; 야쥬르 루트에서 금발 이브가 최종 보스였을 정도니.. 맞다;;; 트루 엔딩 보면서 깜빡 잊었어 헐;;
슈도도 알고 있네. 아이나상 본인도 물론 기억하고 있고. 다만 두 사람은 이브를 위해서 그 사실을 비밀로 숨기려고 하는 듯. 로우는 두 사람의 의지를 받아들여서 그 사실을 이브에게 숨기려고 하고 야쥬르에게 그걸 승낙 받으려고 하는 듯. 그저 '싱가르의 스파이 였다' 라는 걸로 끝내게.
슈도와 야쥬르 사이는 나쁘진 않지만.. 어쨌거나 로우와 야쥬르 사이는 애매하겠다... 사실 아이나상과 야쥬르 사이가 제일 애매할거 같지만 본인은 이미 죽었고 데이터 화 되었다고 주장하는 족이니 마아..?
얼래... '가디언즈'가 여기서 언급 될 줄이야. 야쥬르는 가디언즈에 대해서 알고 있었나?....
로우는 모르는구나. 그야 그렇겠지. 그러니 '아버지'에 대해 그리움도 여전히 안고 있는 거고. 모르면 모르는 대로 끝내는게 최고긴 한데.. 야쥬르가 알려줄 것인가?.
알려줄 생각이 없는가 보네. 이미 끝난 일이기도 하고... '모른다' 라고 끝내는게 얼마나 죄 깊은 일인지 알지만 이미 끝난 일이고 유니온은 존재하지 않으니 야쥬르는 그걸로 끝내려느 ㄴ듯.
만약 로우가 알고 있었다면 야쥬르는 어떻게 대응 했을까.. 'ㅅ'.... 똑같이 더러운 악인이라고 덤볐을까?.. 흠.....
어쨌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브들'을 위해서 비밀로 안고 살아가려는 듯. 그게 낫겠지. 특히 금발 이브를 위해서도.
신력 4025년. 슬럼가에 살고 있는 은발 이브 시점.
오네짱 ㅋㅋㅋㅋ 귀엽다. 금발 이브가 슬럼가 애들에게 공부 가르쳐 주는 동안 (세상 변했도다..<) 은발 이브는 슬럼가 앞에 있는 밭에 구경 나갔다가 밭일하는 로우 발견. ㅋㅋㅋㅋ........ 너 그동안 검 연습 등등 열심히 했다더니 밭일 하면서 아주 식겁해 하네...... 얼마 일하지도 않았는데 그런다고......
덕분에 슈도랑 야쥬르가 한심해 하고 야단임. 3천년간 뭐했냐고 왕자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격이 많이 더러워진 로우라서 ㅋㅋㅋ '계속 시체였던 녀석이 뭔 소리야' 하고 되받아쳐 주고 ㅋㅋㅋㅋㅋ 니네 진짜 살벌(?) 하다 ㅋㅋㅋㅋ
나노머신이 육체의 성장을 멈추게 한 상태라서 아무리 열심히 운동해도 체력이 늘지 않는다고... 아.. 그건.. 그거대로.. 음.. ^_ㅠ;;;
..... = 키도 안큼..... 로우... 토닥토닥 ㅍㅅ)///.
기회를 틈탄 야쥬르가 아주 싱나게 놀려됨 ㅋㅋㅋㅋㅋㅋㅋㅋ DNA가 똑같으니 아타르바 정도로는 커질 수 있었는데 안됬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
로우 본인은 기리기리 지만 이브 보다는 크다고 자기 위안을.. 아... 안습 ^_ㅠ ㅋㅋㅋㅋㅋ
... 돌려서 생각해보면 육체의 성장이 멈춘 로우는 3000년 전 나노머신 시술을 받기 전의 로우 구나... 왕자님 정말 공부벌레 였네.... 아타르바가 그렇게 돈쿠사이에 체력이 없는것도 본체(?)를 닮아서 그런가보다 ㅋㅋㅋㅋㅋㅋ 나조가 풀렸다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ㅁ)=3
이건 그거구나... 여전히 은발 이브 역할렘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브 얼굴에 붙은 흙을 떼어 준다고 아타르바, 야쥬르, 슈도, 꼬마 크레이들이 서로 다투(?)니까 한심해 하던 로우가 직접 떼어 줌.
그리고 이브에게 감사를 받고 빨개지는 로우... 어이. 이쪽은 은발입니다만? ㅋㅋㅋㅋㅋ.
기회를 놓치지 않은 4명이 살기를 퍼트리면서 로우를 몰아붙이는데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앜ㅋㅋ 슈도 ㅋㅋㅋㅋ '로우 너... 히메 사마가 있는데...' <.
로우 입장에선 결코 우와키 같은건 아니지만, 이미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얼굴 형태는 똑같은 이브라서 자동 반사적으로 빨개질 수 밖에 없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본인은 3천년 전 길 단장에게 '여동생을 부탁한다' 라고 부탁 받았으니, 두 사람이 되었어도 둘 다 길의 여동생 = 즉 내가 돌봐야 하는 사람이다! 문제 없으!!!
대번에 야쥬르 반박 ㅋㅋㅋ '하아? 죽이려고 했던 주제에 뭔 소리야'< ... 그러게요. 그럴려고 했었다고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 꼬마 크레이들이 또 태클. 이번엔 야쥬르에게 '아까부터 생각한건데, 당신이 로우를 뭐라고 할 자격이 있긴 한가요?'
때를 놓치지 않은 슈도 '아.. 왠지 아까부터 머리가 되게 아프네. 왤까?<' .. 누구한테 총에 머리를 맞았었었죠 맞다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야쥬르가 이런 비꼼이 통할 인간이 아님 ㅋㅋㅋ ㅋㅋ '흥. 나도 로우에게 죽임 당할뻔 한적 있으니 뭐라 할 자격은 있다. 그리고 슈도는 입다물어. 또 한 번 머리에 바람구멍 내줄수 있음' ... 와.. 이녀석 ㅋㅋㅋㅋ
니네 살벌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타르바는 야쥬르를 그때 거기다 버리고 올껄 그랬나 이러고 로우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처리 할까 이러고 ㅋㅋㅋㅋ
야쥬르 왈. '나노 머신이 있다고 뽐내지 말라고. 신체 능력으로는 아타르바 2호 인건 변하지 않으니 나노 머신 쓰기 전에 기절 시켜 버릴테다<' ............ 진짜 최강이다 야쥬르 ㅋㅋㅋ 누가 이겨 이남자를 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담소 나눈줄 알겠따. 이렇게 살벌살벌한 애들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브가 잘 정리해 주네. 어제의 원한 보다는 내일의 밥. < 현실적이다. ㅇㅇ.
신력 4025년. 이번엔 로우와 살고 있는 이브 시점.
자매끼리 사이 좋구나 정말 ㅋㅋㅋㅋ.
이브 자매들이 기다리고 있던 인물은 '카마인'.
카마인의 승진 축하를 위해 두 자매가 축하 파티를 준비 했었다고 ㅋㅋㅋㅋㅋ
와 씨지.. 카마인만 있는게 아니라 두 이브 다 있어서 좀 놀라움 ㅋㅋㅋㅋ
너무 호노보노 스럽고 웃기기도 한 씨지다 ㅋㅋㅋㅋㅋ 두 이브다 메이드 복 비슷하고 ㅋㅋㅋㅋ
기회가 기회니 카마인은 로우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용하기 위해 만든 '인조 인간' 으로서의 사실을 알게 된 후에 어떤 감정인지 물어보는 금발 이브.
마아.. 카마인 성격상 분별이 확실한 타입이니 결국엔 자기 안에서 다 정리내리고 괜찮아 진 거지만.
본편 할때도 느꼈지만 참 '좋은 사람' 이라니까 ㅇㅇ.
신력 4025년. .... 이게 끝이겠지. 이클립스 전의 과거 파트는 이게 끝일꺼야 아무렴.. ㅠㅠ..
슬럼가에 있는 이브 시점.
밭일을 하다가 사람 하나는 들어갈 법 한 커다란 항아리를 발견해서 두 크레이들과 같이 옮기는 중.
집에 와보니 슈도와 아타르바가 싸우는 중인데.. 너무 유치하게 주먹 싸움을 ㅋㅋㅋㅋㅋㅋ한쪽은 머리 카락 잡아 당기고 한 쪽은 볼을 꼬집고 ㅋㅋㅋㅋㅋ.
아타르바 대단한데?... 기사 훈련을 받은 슈도랑 같이 육탄전을 벌일 정도면...?< ㅋㅋㅋㅋ
얼래? 새로운 비쥬얼 등장이다 싶었더니 슈도의 동생이구나! 피가 안섞였다더니 1도 안닮았네 정말.
아타르바가 소중히 보관해뒀던 후르츠 깡통을 슈도가 맘대로 애들한테 나눠 줬었다고 ㅋㅋㅋ 싸울만 하다.
모르고 한 일이라고는 하나 빡친 아타르바가 슈도가 숨겨둔 고급 고기 깡통을 애들에게 나눠 줬다고 ㅋㅋㅋ 야이 ㅋㅋㅋㅋㅋ 유치한 녀석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그 깡통들은 이브랑 같이 먹으려고 꿍쳐둔 거였나바 ㅋㅋㅋㅋ
어떻게든 싸움을 멈추려고 드는 이브랑 달리 모든 사람들은 다 그냥 저대로 냅두자고 방관 모드.
한술 더 떠서 누가 이길 건지 내기 까지 걸고 있음 ㅋㅋㅋㅋ 야쥬르는 슈도가 이긴다에 저녁 반찬 1개 걸고 ㅋㅋㅋㅋ. 꼬마 크레이들은 일부러 아타르바에게 걸면서 '인간이 되었으니 확률론으로 부터 떨어져서 운에 걸어보겠다' 마인드. ㅋㅋㅋ .... 나니게나쿠 아타르바한테 히도이 하다.
게치, 수전노 <=> 치비, 다메 사장. < ㅋㅋㅋㅋㅋㅋㅋㅋ 유치하다 니네들 ㅋㅋㅋㅋㅋㅋ
하도 결론이 안나는 채로 다투고 있으니 보던 야쥬르가 계책을 내세움.
'지금 내가 이브한테 물어봤는데 이상형은 '강한 남자'가 좋다고 하는데?<'
덕분에 싸움은 더욱 더 과격해짐.. 하..... 야레야레.... 남자애들이란....<
그렇게 싸움이 격해지려다가 이브가 찾아온 항아리를 깨트려 버리고... 대노한 이브가 승리했다는 오치 였습니다. ( ._.)
역시 나카무라 디 ㅋㅋㅋ 개그를 잘써요 ㅋㅋㅋㅋㅋ
시발.. 또 생겼어 ㅋㅋ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이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자야 하는데 ㅋㅋㅋㅋ (현재 시간 새벽 1시 8분)
신력 4025년. 슬럼가에 있는 이브 시점.
근처에 일 때문에 들렸던 카마인이 선물을 들고 등장. ... 그건 바로 '술' 이라고.
현재 지상에서는 보기 힘든 물건인가 보구나. 하긴 사치품이라면 사치품이겠지. 식료품 자체가 부족해서 야단인 판국이니.
근데 슈도만은 18살이라서 안된대 ㅋㅋㅋ 유니온 법률적으로도 안되는 부분이니 넌 패스다 < ㅋㅋㅋ 아니 야쥬르 ㅋㅋㅋㅋ 다른 사람도 아니고 야쥬르가 이러니까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3천살 같은 거나 다름 없는데!!!!' 라고 해도 안먹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쥬르가 너무나도 정상적인 어른 처럼 술 마시는 법도 조언 해주고 ㅋㅋㅋㅋㅋ 존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이브 한테는 무리인 맛이였음. 존나 맛 없어서 싫다고.
예상외로 아타르바는 괜찮은가 봄. 맛은 없지만 못 마실 정도는 아니라고 꿀꺽꿀꺽.
...그리고 어른 크레이들은 취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전나 많아졌어 ㅋㅋㅋㅋㅋ 얼굴도 빨개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도 이 대사들을 '벽'을 보고 말하고 있어 ㅋㅋㅋ.
시간이 지나서 적당히 술이 돌아서 그런가 야쥬르가 자기 무용담을 카마인과 싱나게 이야기 하는 중. '표적 통채로 건물을 날려 버렸다<' 라는 이야기의 어디가 웃긴지 모르겠지만... -ㅅ-;;;
얼래. 임무를 위해서 여자 육체를 사용 한 적이 있다고. 말 그대로 생체 컴퓨터를 육체에다가 옮겨 심는 정도로. 무슨 임무냐.... 모르는게 좋을 내용인거 같기도...<.
어떤 표적을 잡으려 파티에 숨어 들어가는 임무인데 덕분에 여자용 드레스도 입어서 ㅋㅋㅋㅋ 그 때 만큼은 왜 '죄악감'과 더불어 '수치심'도 제거 하지 않았는지 스스로 자책했었다고 ㅋㅋㅋㅋ
야쥬르 술 많이 취했구나 ㅋㅋㅋ 이런 대화 내용 평소 같으면 이브한테 안 들려줄거 같은데 ㅋㅋㅋㅋ
아나 광대가 안내려가 ㅋㅋㅋ 아타르바 존귀 ㅋㅋㅋㅋㅋㅋㅋ 외견 보다는 내면 파라서 이브는 무조건 취향이시라고요 아 네 ㅋㅋㅋㅋ 물론 대놓고 말 안하지만 다보여 ㅋㅋㅋㅋ
아레? 이키나리 본격적인 질문이네. 아르카디아 화제도 나오고.
아르카디아가 말하던 '신'의 존재가 무엇인지 물어보는 슈도와 크레이들.
아르카디아의 눈 앞에서 '창조주'라고 말하는 자가 나타나서 '세계를 심플하게 만들어라' 라고... 이쯤 되면 에덴이라고 밖에 예상 할 수 없긴 한데.
자신 내면에서의 '신' 이였을지도 모른다라.. 그러고보니 아르카디아의 본체는 퀀텀 서킷이잖아.?.... 점점 가능성이 다가오네.
아 아직은 은발 이브의 몸에서 나노 머신이 남아있는 한 '성장'은 무리지만 ,지금 아이나가 육체로 부터 나노 머신을 분리시키는 연구를 진행중이라서 언젠가는 그것이 가능하게 된다고. 그럼 그 시점 부터 은발 이브가 성장해서 어른이 되는 거겠지. 이클립스 끝나면 이 부분도 제대로 해결 났음 좋겠다.
..... 안정의 아타르바 2222.. 나노머신의 추격 속도도 이겨내지 못할 정도로 다리가 느리... ㅇ<-<
역시나 예상대로 슈도 루트랑은 다른 전개네.
나노머신을 피해 도피한 방에서 황금시대의 인간의 유골?을 발견하고 작은 송신 장치를 발견.
황금 시대에는 지구에서 우주로, 우주에서 지구로. 수백개의 우주선이 동시에 왔다갔다 할 정도로 기술 발전이 뛰어났나 보다.... 왠지 스타트랙 같은게 떠올랐음 ㅋㅋㅋㅋ
음... 그 사람이 살았던 시대, 살았던 흔적 등등.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지는 것에 불과하다고 쓸쓸해 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사스가니 5천여 전의 이야기와, 인류 멸망까지도 겪다 온 지금의 세대에서 기억해 내기엔 아주 무리지 않니?^^;; 이게 유니온 시대의 것이라면 모를까. 황금시대의 그 것인걸. 현실에서도 무리 같아... 지금 인류는 아예 로우에 의해 새로 태어난거나 다름 없기도 하고.
은발 이브 정말 치유계 ㅠㅠㅠ. 너무 밝고 상냥하고 맑은 아이임. ㅠㅠㅠㅠ. 아타르바의 우울함 따위 한순간에 날려줘 ㅠㅠ
어떤 기억이든 간에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그 걸 지금부터 라도 제대로 기록해두면 되지 않을까. < 명쾌하지만 정답이다 ㅇㅇ.
그렇게 은발 이브의 조언(?)에 따라서 지금까지 겪었던 일, 추억 등등 기록하고 싶은 일들을 책으로 내겠다고 결심하는 아타르바. 정말 빗타리임 ㅇㅇ
엘리시온 등장. 이키나리. ㅇㅅㅇ.
엘리시온은 뭘 하려는 거지? 은발 이브 쪽이 금발 이브보다 힘이 더 강한거 같다. 전환로의 시리얼도 읽어 낼 수 있겠다. 넘버 mn26? 몬덴킨트? @_@?
ㅋㅋㅋㅋㅋㅋ 엘리시온 입장에서 아르카디아는 조카 같은 존재래 ㅋㅋㅋ 이게 무슨 빵 ㅋㅋㅋㅋㅋ
앞의 연도를 다 읽고 온 만큼 엘리시온이 적이 아니라는걸 알지만 너무 뜬금없이 굴어서 ㅋㅋㅋㅋ 아무것도 모르고 이 에피 먼저 봤으면 나도 오해할뻔.
여기서도 아타르바와 이브를 탈출 시켜서 지구로 돌아가라고 하네. 슈도 편도 그렇고... 혹시 은발 이브네 애들은 모두 다 그냥 지구로 돌아가는 패턴인가?;;; 언니 이브와 로우 쪽에 모든게 밝혀지게끔 냅두고?
음.? 슈도는 이미 유우리 만난듯 하네. '이 티어 블레이드는 대 선배로 부터의 선물이다' 라고<
신력 4026년. 야쥬르 편.
나노 머신으로 부터 필사적으로 도망치다 보니 둘만 남은 야쥬르와 이브.
야쥬르 정말 말 하나하나가 싸가지 바가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라 ㅋㅋㅋㅋㅋㅋㅋ. 이브가 뭔 말을 하면 '잠꼬대면 자면서 해라 -_-< ' 꼭 핀잔 한두가지는 넣고 뭐라고 함 ㅋㅋㅋㅋㅋ
여전히 비쥬얼이 참 예쁘도다.... 금발에 보라색 눈동자라니... 참 예쁘다.. //ㅅ//...
와.. 진짜 이 싸가지. 언니 걱정하는 이브 한테 '만일 쿠타밧테이타토 시테모 자기들 자업 자득이니까 <'
3천년이 지나도 그 머릿속은 여전히 왕자님 공주님인가 보다 < 비아냥 비아냥~
특히 야쥬르는 로우 보다 언니 이브를 정말 싫어하는가 봄. 본 편에서도 느꼈지만, 동생 이브는 이뻐(?) 하면서 언니 이브는 여전히 .. ^_ㅠ.
특히 이번에는 지들이 행방불명 된 거 때문에 동생 이브가 말려 들었다고 3배는 더 화내는 듯.
가끔씩 언니 이브, 로우가 슬럼가에 찾아와도 그 때 마다 자리를 피해서 언니 이브와 대화를 나눈 적이 한 번도 없다는 듯. 로우와의 '밀약' 때문 인 것도 있지만 정말 보기 싫어서 그런 거겠찌...;;;
서로 용서고 뭐고의 단계는 아니라고. 언니쪽도 나를 용서할 맘이 없겠지만 나도 별로 용서를 바라지도 않는다. 정말 그대로.진심으로 그렇게 생각 하는걸. 동생 이브가 암만 안타까워 해도 이건 어쩔 수 없나.. 혹시 자기 루트 후일담 가면 또 다를..?....
동생 이브가 어떻게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닐듯. 지금은. 어쩌면 시간이 최고의 약일지도 모르고...?.
역시. 이 루트는 유우리가 나올줄 알았다 ㅋㅋㅋㅋㅋ 와 야쥬르 씨지 리리시이 //ㅅ//).
.. .역시 유우리로서 '스파이' 였던 야쥬르를 기억하는가 보다. 마아 당연하네.
지금 유우리의 얼굴.. 데조이드의 얼굴은 딱 봐서 유우리랑은 다른가 보다. 야쥬르도 못 알아보고 슈도도 못 알아봤으니.
'그러나 난 당신을 잘 알지 '의원 님'<
데조이드는 몰라도 '가디언즈. 유니온 암부의 암살자 부대' 는 알아 보신다는 야쥬르.
슈도 때랑 다르게 정말 야쥬르에게 살의 만만인 데조이드;; 코와;;
이미 3천년의 시간이 지났는데 이 두 사람은 현재진행형 이구나. 데조이드는 '너네들=싱가르' 때문에 모든 일이 다 망쳐졌다'. 야쥬르는 '우리들=빈곤국가' 들에게 그런 짓을 해놓고!!' ...
유우리 말이 너무 싸가지 없다;;; 모두 니네가 잘못한 거다. 우리의 선조(로드빅?)이 인류를 구해준거나 다름 없으니 '조금' 착취 당한거 가지고 징징 짜지 말라고! <... 왠지 일부러 이러는거 같기도? 야쥬르 열받게 하려고?
둘다 너무 살벌해.. 웃으면서 살기 뿜는 둘다 너무 살벌해;; ㅎㄷㄷ
....... 야쥬르 슥에나.. 언제 눈치 챈거지? 유우리가 연기 하고 있다고.
자기는 이래뵈도 침입 공작원 이기 때문에 연기도 특기라고. 네 연기는 너무 2류 스럽다면서 깔아 보시는게 야쥬르 라시이.
그리고 살의도 없었다고?
일부러 죽고 싶어서 그런건가... 아.. 혹시 그건가. 유우리는 죽기 전에 유니온 상층부가 해온 착취 행위를 다 알았으니, 싱가르 측의 스파이였던 야쥬르의 원한을 일부러 불러 일으켜서 그 손에 죽는 걸로 그 원한을 조금이라도 풀어주려고 했었나보다. 야쥬르는 그걸 눈치 챈거고... 유우리 사마 ㅠㅠㅠ 미안해요 아까 의심할뻔 했어 ㅠㅠㅠㅠㅠ
그리고 '유우리' 인것도 이미 눈치 채셨다고..... 본인의 제재로 이름은 말하지 않았지만.
또냐....... 데조이드 한테 이것저것 캐 묻기 전에 또 타이밍 좋게-_- 검은 나노머신 습격.
여기서도 뒷일은 맡기고 니네들은 지구에 돌아가라 패턴이네.. 아 네.. 언니 이브네 쪽에 모든게 다 넘어가는가보다 ^_ㅠ..
마지막이 되서야 '야쥬르. 미안했다' .... 위원님이 아니라 이름을 알고 있었다니.
근데 과거편을 보면서 이 두사람이 접점이 있었긴 한가? 싶은데.... 흐음...
반지는 슈도에게 넘겨서 이클립스의 조종을 맡기면서 누가 줬냐는 질문에는 '글쎄다. 모르는 상대였다' 라고 말하는 야쥬르. .. 역시 어른이야. ㅇㅇ.
자. 이제 진짜 최종 단계 시작하겠지? 한다고 말해주세요.. 크레이들 루트가 있는건 아니겠지..... 이라나이시 ㅠㅠㅠㅠ 야메떼 ㅠㅠㅠㅠ.
시발..또 과거야... ㅇ<-<
필요한 단계겠지.. 힘내자 나님.. ㅠㅠ...
신력 1025년. 신생 유니온은 싱가르의 침공을 받아 1천년에 걸친 역사의 막을 내렸다.....
셀타 관리 ai 1호기 크레이들 원.?
뭐라고.. ? '마스터 베리어?'... 베리어 가문의 수장이 설마 도망 친 거였음? 유니온 멸망 직전에?....우주 스테이션? 유니온 시대에 거기에 갔단 말인가... 하긴. 슈도도 싱가르와의 전쟁 마지막에 최종 병기 없애러 대기권 밖에 나가기도 했으니 완전 불가능은 아니였겠지만.. 대체 어떻게?;
우주 스테이션 VL35. 의 관리 ai 크레이들 원. 흠..
지구와 달의 중간 지점에 위치. 주민은 베리어 수장을 비롯해 남녀 103명 정도. + 애완동물 5마리.
설마 이 우주 스테이션에 나노머신을 실었나? 유우리가 죽기전에 타고 왔던 티어 블레이드 10호기도?
크레이들 원의 정기기록 68일째.
주민의 여러명이 무장해서 금지 구역에 침입. 치안 기사들에게 붙잡혀서 마스터의 명령으로 전원 죽음... 점점 살벌해지네.
일부의 주민들이 계속 폭동을 일으키는 모양. 베리어의 나노머신 점유는 인정 못한다는 식으로.. 공간은 좁고 사람들은 한정되어 있고 원하는 물건은 하나 뿐이고... 인간들이란 'ㅅ')=3.
정기기록 70일. 스테이션 내부는 나노머신을 둘러싼 혼란 상태. 마스터 베리어가 데리고 있는 기사들 사이에서도 배반자가 나와서 점점 불리해 지고 있다고.
.............. 크레이들원 굉장하다;; 어떻게든 자신을 구해달라고 발버둥 치는 베리어의 명령을 듣고 자기 판단대로 '내란의 원인인 나노 머신을 우주 공간에 던져 버림' ...... 헐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모두가 싸울 이유는 없으니 무기를 내려놓고 투항하래 ㅋㅋㅋ 사스가 관리 ai. 인간미가 1도 없음. ㅋㅋㅋㅋㅋ 냉정하다.
그리고 모든게 끝났음을 안 베리어 새끼는 그대로 크레이들 원에게 명령. 스테이션 내의 공기를 다 빼 버려서 다 죽여 버리라고 ㅋㅋㅋ 헐....
정기기록 71일. 궁극의 조치 덕에 반란은 진압 됬지만 치명상을 입은 마스터 또한 사망. 결과 생존자 0명.
........ 이 우주 스테이션은 어떻게 됬을까.. ㅎㄷㄷ....
신력 10XX - 20XX 년. 무인의 스테이션을 그대로 운영하는 크레이들 원.
정기기록 356494일. .... 세보지 않겠다. 무의미 할듯;
대형 파편과의 충돌로 인해 궤도 수정에 실패. 본 궤도에서 비껴나가 달면에 있는 '조용한 바다' 지면에 추락.
정기기록 356498일. 최후의 기록. '동생은 건강할까요?' ....... 동생? 크레이들?... 크레이들 이겠네.
응? 끝나는줄 알았는데 무사함? 아.....아! 이 바디. 크레이들 그거네. 대신 여긴 회색이고?
이미 말하는 거라든가 되게 크레이들 처럼 인간답네 ㅋㅋㅋ 정기 기록이나 과거 베리어들이 죽을 때에는 정말 컴퓨터 느낌이였는데. 크레이들도 그렇고, 시간이 흐르면 이 ai들도 인간적인 부분을 가지게 되는듯 ㅇㅇ.
이제 우주 스테이션 관리 하는 역할에서도 벗어났으니 이 신전이나 탐색해봅시다 ^_^ <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크레이들원이 엘리시온을 깨우는 건가?; 맞네 ㅋㅋㅋ 깨웠네 ㅋㅋㅋㅋㅋ.
엘리시온 ㅋㅋㅋ '원시적인 ai군' 이라고 부르네 ㅋㅋㅋ 하긴. 자기랑은 너무 다르지. ㅇㅇ
엘리시온이 가수면 상태에서 깨어나면서 같이 잠들었던 검은 폭주 나노 머신도 일어난 듯.
폭주 나노머신은 자기 자신의 '각'을 찾으려고 들고 그게 엘리시온의 '퀀텀 서킷' 이라고.. 나루호도.
크레이들 원은 저 나노 머신을 멈추기 위해서 스테이션 내부에 잠들어 있던 강화형 인조인간을 깨움. 그리고 성공한게 19호 '데조이드'. 그 생체 컴퓨터에 파일럿 정보 '유우리'를 인스톨 시킴... 나루호도 나루호도.
... 잠깐. 설마 크레이들원. 나노 머신을 우주 공간에 버렸다고 한거 구라였고 2호실에 숨겨둔 그대로였나? 베리어가 숨겨둔 그대로? 진압을 위해 자기 판단으로 그걸 '우주에 버렸다' 라고 구라 쳤는데 최악의 결과로 간거고?.. 굉장하다. ㅋㅋㅋㅋ 그럼 저 황금빛 나노머신을 데조이드와 엘리시온이 사용 하는것도 이해가 됨.
신력 20XX년. 데조이드... 유우리의 귀환.. 육체는 강화형 인조인간 이지만 유우리의 정보를 완벽하게 다 인스톨 시킨 덕분에 .. ㅇㅇ... 길 오빠 죽을때 생각난다. 아이나상도 길 오빠도 죽기 일보 직전이여서 생체 정보와 기억을 다 옮길 시간이 없기 때문에 파일럿으로서의 기록만 옮겼지 참... 유우리는 정반대로 다 옮긴 거고.
유우리 엄청 혼란스러움. 죽은 자신이 왜 달에 있고 저 검은 기체(나노머신)은 무엇이며, 육체는 왜 다른 거냐고.
역시 생긴거 크레이들 존똑이구나. 크레이들 원 형님<
모든 상황을 이해했지만 그렇게 지키고자 했던 유니온은 이미 천년도 전에 멸망 했고 동료들도 다 죽었고 왜 본인만 살아 남았냐고.. ^_ㅠ..
엘리시온. 나노머신 사변때 오로지 혼자만 인간편에 서줬었다는 통치 ai... 좋으다 ㅠㅠ.
.....는 그냥 황금 나노머신, 엘리시온이 갖고 있던 거구나.. 위의 내 가설은 실패 ^_ㅠ..
나노 머신을 그대로 제어 하고 힘을 쓸 수 있게 되는 데조이드. 나노머신 캐리어.... 그러고보니 얘 3왕가의 분가이긴 해도 핏줄이지 참. 뭔가 납득이 감.
유우리 본인은 나노 머신을 금기로 삼고 그걸 지키기 위해 살인을 일삼았거늘 본인이 그걸 제어해 쓸 수 있게 되니 아이러니도 아니라고. ㅇㅇ..
신력 20XX년. 다시 눈을 뜬 데조이드.
뭐라 ㅋㅋㅋㅋ 저 거칠기 짝이 없는 언동, 스테이션이 달에 추락할때 언어 중추 부분에 고장이나서 그렇대. 못고친다고 ㅋㅋㅋㅋㅋ 하긴 ㅋㅋㅋㅋ 유우리 시절의 그는 신전기사 답게 강인하지만 결코 천박한 느낌은 없었는데 지금은 쌩양아치 어투 그대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위화감이 좀 있었는데 이런 이유였다니.
아주 먼 옛날. 사람을 삼켜 버리라는 명령을 받아서 미쳐버린 크리에이터 들의 끝. 폭주 나노 머신.
일반적인 폭주 나노머신은 통치 ai가 소멸된 시점에서 멈추는게 정상이지만, 달에 있는 폭주 나노머신은 조금 사정이 다름.
엘리시온. 진짜 설명 못한다고 크레이들 원한테 혼남 ㅋㅋㅋㅋㅋㅋ.
엘리시온의 각인 '퀀텀 서킷'이 폭주 나노 머신에게 명령을 내리고 있기는 하다. 그의 퀀텀 서킷은 폭주 나노머신에게 오염 당해서 이미 조종 당하고 있는 상태 라고.
3인의 영웅을 지구에 보내자 마자 폭주 나노머신이 신전 최하부에 침입해서 엘리시온의 퀀텀 서킷을 습격. 융합 되기 직전에 엘리시온이 반 강제적으로 그것들을 포함해서 수면 상태로 들어간 것. 반 정도는 융합된 상태에서. 그런데 우주 스테이션이 떨어지면서 그 수면 상태에서 깨어난 것 반, 크레이들 원이 엘리시온을 깨운 것 반 때문에 지금의 상태가 된 거라고.
지금은 엘리시온이 최선을 다해서 침식을 막고 있지만 침식률 50%가 넘어서면 인격이 사라지고 모든 힘을 다 뺏겨 버릴지도 모름. 결과적으로는 지구와 인류의 최후일 것.
.. 근데 이 시점에 이미 지구 상에서 제대로 된 인류는 로우 하나 뿐이지 않나..^^;;;. 저~ 지하 깊숙이에 언니 이브가 있을꺼고.
지금 상황에서 두 사람(?)이 할 수 있는건 올지 안올지도 모르는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면서 끝이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싸움을 반복 하는 것 뿐.
그리고 유우리는 아주 상콤하게 받아들임. 그의 삶과 죽음을 생각하면야.. ㅇㅇ...
나한테는 그렇게 해야 할 의무가 있다. 지키지 못한 것을 위해. 배신해 버렸던 동료들을 위해.
..... 이렇게 수천 년 전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힘냈던 두 사람이 있었던 거구나.. 뒷 모습 씨지 찡하다.. ㅠㅠ.... 길 오빠도 그렇고 하나같이.. ㅠㅠ..
이클립스 파트 3
다시금 금발 이브의 턴. 드디어 끝인가 이클립스?
언니 이브, 로우는 엘리시온에 의해 잠들어 있으면서 모든 시대와 역사.. 엘리시온과 데조이드에 관한 것들 등, 다 '보고 왔다' 라고.
동생 이브는 대부분 모르는 상태지만 ... 플레이어가 보고 온 과거라든가 역사 등을 언니 이브는 다 알고 있다는 거일지 어떨지.
폭주 나노머신을 태양에 던져 버려서 소멸 시킨다는 그 무슨 고 차원 적인.. 근데 여긴 그럴 법해<
달에서 언니와 헤어질 때 받은 부탁. 만약 1천년의 시간이 흘러도 문제를 해결 못하고 폭주 나노 머신이 또 움직였을 때, 언니 이브와 로우는 '대칭 소멸'로 폭주 나노머신과 통채로 사라지려는 방법을 택하려고 함.
하지만 그게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에는, 동생 이브가 우리들을 죽여달라. 오비탈 티어 블레이드로.
그러나 동생 이브는 인간으로서 모두와의 삶을 택했기 때문에, 네오스피아에 자신의 나노머신과 오비탈 티어 블레이드를 숨겨 두겠다고. 만약 언니들이 실패했을 경우 '누군가'가 그 오비탈 티어 블레이드로 두사람을 구해 줄 거라고....
몇 천년이 흘러도 그 '누군가'가 나타날 수 있도록 우리들은 계속해서 살아갈 테니까.
그게 누구든 간에 미래를 맡기는 선택을 한 이브.... 인간은 언제든지 '실수'를 반복 할 수 있는 것이고 그 때 마다 해결해 나갈 힘도 필요할테니 좋은 선택인듯.
음.. 근데 잠깐. 그럼 두 이브는 이제 자주 보지도 못하는거? 이 자매 맘에 들었는데 ㅠㅠ...
그리고 지구를 통치하는 로우가 달에 가 있으면 지구는 어떻게 되는거지?. @_@;
최종 비밀 해금..또 있구나.
잠깐 ㅋㅋㅋㅋㅋㅋ 5000 후?
신력 5104년.
유구의 그 미래. '검'의 이야기.
누군지 모를 여주가.. 검은 나노머신?에게 쫒기고 있음? 되게 활발하달까 강한 성격의 여주?.
'할머니 거짓말쟁이!' ... 할머니가 누구니.. 설마 은발 이브? '검'이 '힘'이 있는 곳.... 그럼 여긴 네오스피아 인가보다.
아;; 은발 이브라기 보다는 대대로 내려오는 건가보다; 할머니의 또 할머니의 할머니의..< 내려오는 이야기라고.
맞네. 은발 이브의 자손이야.
으앜ㅋㅋㅋㅋㅋ 집에서 나오면서 가문에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가보를 챙겼다는데 그게 '총', '통신기', '파란 하늘의 그림' ... 총은 야쥬르껀가? 저 그림은 슈도 꺼고 ㅋㅋㅋㅋㅋㅋ
? 아버지들은 천년에 걸쳐서 해결했는데 설마 화성에도 남아 있었다니.
... 오비탈 티어 블레이드? 조종자는 누구? ㅇㅁㅇ?
................... 에 잠깐. 이 소년 누구야. 길 오빠의.... 어린 시절 모습? 금발, 녹색 눈...........설마 금발 이브의 자손? 맞네.
누군지는 모르지만 '마치 아주 오래전에 헤어진 자신의 일부' 같은 느낌이 든다고. 허허허허.... 이렇게 이어지다니 허허허 ^^.....
3번째의 프롤로그. 몇 번이라도 이야기는 계속 된다....
나카무라 디 미친 ㅠㅠㅠㅠㅠ 이런 엔딩을 준비하다니 미쳤나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길 오빠를 본ㄴ거 같았다.....
는 또 해금.
잠깐........년도가... 잠깐. 티어블레이드 12호.....?
이야기는 없고 영상 기록만 있는가 봄. 신력121393... 오빠.. '다다이마' 라니.. ㅠㅠ.. 바로 들어본다.
대칭소멸?. 진짜 행복은 스스로가 선택 한거라서, 자신들이 죽을 권리도 필요하다고. 아이나상이 그렇게 한거구나....
이건 '돌아온 길오빠'의 것이라기 보다는.... 유니온 멸망 전의 그것이구나.
그래도 다행이야. 오빠가 12만년이 넘은 시간이 흘러서라도 지구에 '돌아온' 게... ㅠㅠ.........
아, 이제 정신 차리고 생각해보니 5104년의 검은 나노 머신은, 금발 이브, 로우가 실패한게 아니네.
'아버지들이 천년에 걸쳐서 해결했다' 라는거 보면 두 사람이나 그 자손이 제대로 해결 하긴 했어. 다만 화성에도 폭주 나노머신이 남아 있어서 그게 지구까지 흘러 온 거였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 두 이브의 자손이 만난거구나. 응 이제 알겠다............. 다만 저 소년이 자손인지 두 사람의 아들인지는 의미불명 ^^;; 닷떼 나노머신이 몸에 있는 지 어떤지 모르겠는걸.. 허허.. ( ._.)<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브가 줏어온 유리 조각, 최근 들어서 가장 맘에 든 보물 이였다고 하는데 그걸 크레이들이 버려 버림. 그래서 이브가 엉엉 우니까 크레이들이 당황하면서 달래주는데 이게 씨지가 ㅋㅋㅋ 크레이들 표정잌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
우는 이브도 너무 귀여워. 하앍....
네오스피아에 있던 시절, 슈도와 아타르바 라는 새로운 인간을 만나서 그들과 친해진 이브를 보면서 크레이들이 느낀 감정. .... 그저 잠깐의 이상이려니 생각했지만 인간의 몸을 지닌 지금에서는 그게 '질투' 라는 감정이라는걸 알았다고.
그리고 자신을 두고 두 사람과 같이 지상에 가버릴 이브를 보며 느끼는 외로움...
제 2화.
크레이들의 감기가 나은 후 원래 예정대로 수도를 향하는 두 사람. 카마인이 준비해준 '차량' 덕분에 쾌적한 여행 중.
이브의 뇌 이식의 수술을 하는 곳이 아타르바가 살던 저택 = 로우가 자신의 기억대로 만든 유니온 시대의 의장 저택 이라니 'ㅅ'.
간단하네. 금방 인간이 되었음 ㅋㅋㅋ 몇 줄의 단어로. 이거 되게 짧은가보다.
오...... 얘네 커플 그림이 이쁘게 보인건 이번이 처음인듯. 생각해보니 둘다 은발에 하얀 피부에. 비슷하게 생겼네 ㅋㅋㅋㅋㅋ. 둘다 이뻐. ㅇㅇ.
그리고 인간이 된 이브가 전과 별로 다를바가 없긴 함. 뭐, 그녀의 생체 데이터를 토대로 만든 육체니까.
헐 ㅋㅋㅋㅋㅋㅋㅋ 크레이들 왈. '체감은 달라지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전의 육체에는 없던 기능이 지금의 육체는 있어요. 바로 아이를 만드는 기능<' ..... 난까 이카가와시이...<
무슨 프로포즈를 이렇게 돌려서 말해 ㅋㅋㅋㅋ
우리는 유한의 삶을 같이 살고 죽기를 서로 약속 했지만, 인간의 몸은 죽은지 1년도 되지 않아서 다 산화되고 남는게 없다. 죽어 버린 후에 우리들의 존재가 세계의 어디에도 남아 있지 않는다는거 되게 쓸쓸하잖슴?. 그러니 나랑 아이 만들자 ^_^ < ...... 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쥬르냐 너 ㅋㅋㅋㅋㅋㅋ.
이브는 아마도 그 '아이를 만들자' 라는 말의 진짜 의미는 모르지만 크레이들이 그러자고 하니 그러겠따라는 느낌인데. ㅋㅋㅋㅋ 마아... 좋은게 좋은거라고 <
'그런데 크레이들'
'네.'
'아이는 어떻게 만드는거야? 'ㅅ'?'
'.....어.. 그건... 또 나중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필로그
3년 후. 오오.
ㅋㅋㅋㅋㅋㅋㅋㅋ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이브와 크레이들의 아이?
일단 왠 깡패 남자들에게 쫒기고 있는 상황이긴 한데, 진짜 이브의 아이라고? ㅇㅁㅇ?
지금 현재, 인조인간의 공장이 세계적으로 생산량을 줄이고 있는 터라, 여러모로 일손 부족 상태가 심화된 세계인듯.
그래서 이브의 아이 처럼 자연 태생인 아이의 유괴가 늘어나고 있다고. 여전히 세상이 그렇게 쉽게 좋아지진 않는구나 'ㅅ';
헐 크레이들.... 완전 인간 처럼 보인다. 3년이 지나니 의상이 달라지고 아니 일단 되게 남자답... 응?.. 무척이나 공부 벌레 같은 타입이였는데 ㅋㅋㅋㅋ 자기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인지 뭔지 마치 야쥬르 같아.. //ㅁ//
...는 이브도 소녀에서 아가씨로 변했네. 그대로 예쁘게 성장했어.. 와.. 이런걸 보게 되다니. 아기도 두 사람의 아이 답게 은청색 머리 카락이고.
?... 크레이들 유명인이야?........ 조직의 보스? 이 일대의 식량 사정을 쥐고 있는? 보스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네? ㅋㅋㅋㅋ.
크레이들에게 손을 대면 이 일대에선 먹고 살아갈 수 없다고 ㅋㅋㅋ... 마피아냐..응?<
슈도네 난데모야에서 키우는 밭도 크레이들 덕분에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듭.
... 조직이니 어쩌니 해도 가장 단순하게 '사람은 먹고 살지 못하면 죽어 버리니 그걸 이쪽에서 쥐고 있으면 권력도 손에 들어온다' ... 사스가 크레이들.... 사람(?)은 머리를 써야해...
와 근데 얘네 셋이 같이 있으니 진짜 가족 같아 보이고 ㅋㅋㅋㅋㅋ 굉장하다. 눈이 행복해.. //ㅅ//
로우가 길 조차도 지키지 못한 '약속'을 지켜 줬다고는 하는데... 이 루트의 금발 이브는 모르겠지. 네 오빠 또한 사람이 아닌, 의식 조차 가지지도 못한 상태가 되었어도 계속 곁에서 지켜줫다고.^_ㅠ.. 이 루트에서 티어 블레이드 12호기는 어떻게 된거지.. 다하고 본편 감상 찾아봐야겠다;
왜 지금까지 꿈을 봤던 이야기를 안했냐고 했는데 하필 카마인상이 다 눈치 채버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욕씬 들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눈은 감았다고 주장하는 로우.
며칠 후 수도에 있는 저택에 돌아온 두 사람....그리고 아타르바? ㅋㅋㅋㅋㅋㅋㅋ
씨지 예쁘다 ㅋㅋㅋㅋㅋㅋ웃기지만 ㅋㅋㅋㅋㅋㅋ
이브가 생각했던 추억과 과거를 이야기로 만드는 작업을 위해 아타르바를 장기 출장 형태로 빌려왔다고.
이브 자신이 아무래도 기억나지 않은 부분은 로우에게 부탁하려고 하지만... 이브. 글씨가 더럽다고 ㅋㅋㅋㅋ 못 읽을 정도라니 대체 ㅋㅋㅋㅋㅋㅋ........... 남일 같지 않은 1인 ( ._.)
이브가 자리를 피하고 로우와 아타르바 둘이 남은 상황. 지금까지 이렇게 둘만 남은 적은 없다고 ㅋㅋㅋㅋㅋ.
이 기회를 틈타서 물어보는 로우. 나를 원망하지 않느냐, 그런 우리의 부탁을 들어주는게 싫지 않느냐고.
아타르바나 아타르바의 형제들은 자신들을 그 환경에 밀어넣은 '누군가'를 원망 한 적이 없었다고 함. 그저 알고 싶었던 것일 뿐. 기억의 주인과 그 주인이 찾던 인물에 대해서.
이 부분은 본편 아타르바 루트에서 그의 시점에서 잘 알고 있던 거라.. ㅇㅇ.
그러니 그 부분에 원망은 없지만 네오스피아에서 몇 번이고 죽임 당할뻔 한건 따로라고 ㅋㅋㅋㅋㅋㅋ 하긴.. 로우의 행적이 좀..(흐릿)
마아, 로우와 언니 이브가 동생 이브의 재탄생(?)을 위해 힘써주고 있는 부분도 있으니 과거는 물에 흘려 보내는걸로 무사 타협. 많이 닮은 얼굴.. 이라고 하는데 보는 사람은 잘 모르겠..<
크흡.. 로우가 저정도 미모로 성장했으면 진짜 눈이 행복했을거 같은데... 아타르바 얼굴에 머리색만 까맣게 바꿔서 상상해볼까< ㅋㅋㅋ
로우, 카마인과 뭘 하려는거지 ㅋㅋㅋㅋㅋㅋ 길 오빠랑 연관된 거 같은데.
거짓말 하는게 너무나도 티가 나는 로우. 그 아타르바도 알아볼 정도라고 ㅋㅋㅋ 이브랑 같이 수상쩍어 함.
크레이들 한테 물어봐도 '비밀 사항입니다<' 라고 안 알려주고. 동생 이브도 뭔가 한 편인거 같고. ㅋㅋㅋ
먼가 보이는데. 로우가 기억해낸 '3천년 전 친척의 결혼식'과, 동생 이브가 장난 치는듯 하면서 일부러 가져간 언니 이브의 티어 블레이드 반지. ^_^... 보인다 보여 ^_^
이브는 혼자서 착각해서 '아 혹시 내 생일 파티 준비인가? 서프라이즈로?<' 라고 했지만... 그건 아닐듯 ㅋㅋㅋㅋ.
어쨌든 이브도 이브 나름대로 3천년 분의 '생일 선물'을 주겠다고 준비.
오... 로우가 준비한 '반지'. 이거 직접 만들었다는 듭. 대단한데 'ㅁ'
와......... 우와... 내가 본 로우 씨지 중에서 최고다.. 세상에.... 얘가 이렇게 남자답게 보이는 날이 오다니.. 빗쿠리 하다못해서 깜짝 놀랍.. 그러고보니 어딘지 모르게 아타르바 같기도<...
에상대로 '약혼 반지'. 결혼하자고 제대로 프로포즈도... 바로 앞에 어떤 오토나나 코도모가 참 얼렁뚱땅 프로포즈 한거랑 비교하니 워후.. //ㅅ//
이브가 건낸 첫 마디가 '고멘나사이' 여서 ㅋㅋㅋㅋㅋㅋ 로우 식겁함 ㅋㅋㅋ 얼굴이 새파래졌어 ㅋㅋㅋㅋㅋ 저 멋진 CG에서 저런 표정이 ㅋㅋㅋㅋㅋ
이브의 사과는 자기 맘대로 오해한거에 대한 사과지만.
오.. 드디어 길 오빠 등장. 과거지만 ;ㅅ;.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바람쐬러 나온길에 길 오빠 등장.
오빠 ㅋㅋㅋㅋㅋ 돈다케 시스콤이야 ㅋㅋㅋ 결혼식의 신부를 보고 '이브도 언젠가.. ㅍㅅㅍ'... 라고 복잡한 기분이 들었다고 ㅋㅋㅋㅋ.
진짜, 어디까지나 사람이 착한 건지. 그렇게 오랜 세월 동안 이브를 지켜오고 희생해 왔으면서도 아직도 자기 스스로를 용서 못하는 길 오빠.
내가 그녀의 행복을 바랄 권리 조차도 없긴 하다고.... 에고 ㅠㅠ.
그런 그에게 세계 제일의 행복을 손에 넣은 이브의 신부 모습을, 세상 제일 행복한 미소를 볼 수 있을 꺼라고 말했던 로우.
워낙 자신감이 없던 시절이라 그게 '내가 보여주겠다' 라는 의미는 아니였긴 해도 ^^;... 세월이 흐르고 길 오빠는 볼 수 없지만 그 약속만은 지키고 싶다는게 로우의 프로포즈의 속내였던 거.
오빠.. 크흡.. 아.. 나 순간 야쥬르 루트 어떡하지 싶어지기도 하고 ^_ㅠ;;; 정말 이 오빠와 동생이 서로를 얼마나 소중히 생각한 '가족' 이였는지, 되새겨 질 때 마다 움찔해 버린다.. ㅇ<-<.
마음으로 부터 사랑해 이브. 길상을 대신해서 너를 지키고 행복하게 해줄 것을 맹세 할께..
... 이클립스 파트가 좋았던 거랑은 별개로, 로우와 언니 이브의 이야기는 이 후일담을 더 쳐줄 수 밖에 없다. 이걸 정설로 삼을래. ^_ㅠ...
4화......... 확실히 크레이들 루트는 오마케 중 오마케 였네. ㅋㅋㅋㅋㅋ 메인 캐러 후일담은 역시 만족스러운 길이다. 다행이야. ㅇㅇ.
드디어 동생 이브가 육체를 얻는 날. 그것도 기계가 아닌 제대로 된 인간의 육체를 얻는 날.
이거 우야무야니 끝나는가 했는데 오오 +_+..
두 사람의 '다시 한 약혼' 사실을 듣고 ... 이야.... 이 겜 시작할때는 로우, 아타르바, 금발 이브, 슈도. 이 네 사람이 서로 끌어안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게 될꺼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씨지도 존예.. ^_ㅠ ......+ 카마인 ㅋㅋㅋ 머야 한쪽 눈 하고 손 밖에 안보이잖앜ㅋㅋㅋ 서브의 운명인가 히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슬쩍 로우 머리를 나데나데 하고 있고 < ㅋㅋㅋㅋㅋㅋ
오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브 자매가 서로 끌어 안고 기뻐하면서 우는걸 보게 되다니 ㅠㅠㅠㅠㅠ 응 ㅠㅠㅠㅠㅠㅠㅠㅠ 이클립스 파트랑은 다르잖아 ㅠㅠㅠㅠ 어쨌뜬 난 감동이야 ㅠㅠㅠ 아무렴 ㅠㅠㅠ 둘다 존예 ㅠㅠㅠㅠㅠㅠ.
슈도랑 아타르바도 너무 기뻐하고....
뭔가, 로우랑 언니 이브. 옛날 길과 아이나가 된 기분인가봐 ^^;; 여동생이 너무 예뻐서 못 견디는 언니와 그 형부? ㅋㅋㅋ
는 아직도 안끝나다니 빗쿠리다... 이거 1캐러당 꽤 시간이 걸릴 기분;
헐? 이키나리 엘리시온 등장. 결혼식 전날. 이브 혼자 있는 야밤에. 그녀의 방에. 이건 좀 예상 못한 전개다.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에덴.. 아니, 아르카디아 던가? 분명 그도 만족 했을 거야' 라고 대신 전해주는 엘리시온.
그리고 쪽지에 '오하요?' 라고 단어를 적어주면서 '또 하나의 전환로를 제대로 쓸 수 있는 단어라고 말함.. 또 하나의 전환로? @_@?
앞으로 그걸 발견하게 될 때 그 단어를 사용해서 '잠들게 해달라'... 마치 전환로가 사람 인것 처럼 말한다고.......... 이클립스 파트를 하고 온 지금은 그 전환로가 과거의 나노 머신 캐리어들 그 자체 라는걸 알고 있지만 지금의 이브는 뭔 소린가 싶겠지.
'안녕. 내가 사랑한 인류. 그리고 최후의 크리에이터' ....... 엘리시온.. ㅠㅠ
오, 드디어 동생 이브 시점이다. 결혼식 당일의. ㅋㅋㅋㅋㅋ.
동생 이브는 그대로 슈도들의 난데모야 슬럼가에 같이 사는 듭.
오?.. 내 기억력이 크게 떨어지나보다. 다행이야 티어 블레이드 12호기 그대로 있어. 오빠 ^_ㅠ. 보고 있쬬?.
헐....... 로우................ 머리 스타일 계속 이렇게 합시다.......... 존예다... 훨씬 더 어른스러워 보여...... ㅍㅅ)9
크레이들 때는 얼렁뚱땅 넘어가서 애 낳은 것만 나오더니 ㅋㅋㅋ 여기선 제대로 된 결혼식이야.
크레이들이 주례도 서서 선서도 하고... 하....
기사단의 모두는 물론, 12호기에 있는 '오빠'도. 크레이들에게 이 시대에 없는 '드레스'의 디자인 코드를 남긴... 아마도지만 '아이나상'도.
이브가 세상 제일 행복한 신부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걸 다 보고 있을꺼야 ㅠㅠㅠㅠ 아무렴 ㅠㅠㅠ.
꿈에서 깨어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 이브 자신이 '깨어나고 싶다' 라고 생각하기만 하면 된다고.
하지만 그 방법이 쉽지 않으니, 다른 방법은 모든 원인인 아르카디아의 '사념' 그 자체를 발견해서 소거 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그게 이브 옆에 있는 '크레이들' 이라는걸 알려나?
......... 는 중요한 시점에 또 크레이들이 고장을.. .ㅇ>-<
예의 그 '두통'이나 '졸음'은 아르카디아의 짓.
잊어 줄거 같으냐. 뺏길거 같으냐 두 번 다시.... 뇌 이식을 겪었을 때 그의 뇌에 있던 '로우의 기억'은 사라졌고 지금은 오로지 아타르바 본인의 기억일 뿐. 그가 겪었던 모든 일들, 이브와의 추억 등등. 두 번 다시 뺏길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에.
헐.. 아타르바 세상 존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허리춤에 있던 검을 뽑아서 스스로 검날을 쌔게 쥐면서 그 '졸음'을 이겨냄.와 씨지.. ㅠㅠ..
나와 로우를 착각해서 이브가 죽는다? 내 탓으로 이브가 죽는다고? 절대로 그렇게 내버려 두지 않겠어.
... 완댜님... 지금 완댜님을 보았습니다... 우리 허당 아타르바가.. ㅠㅠㅠㅠㅠㅠㅠ
네오스피아 때는 슈도나 크레이들, 티어 블레이드 들이 자신을 도와줬지만 지금은 아무도 없으니 내가 스스로 해낼 수 밖에 없다 .그게 안되면 난 언제까지나 '도련님' 일 뿐이야.
아.. 스탭 블로그에서 나카무라 디가 '아타르바 루트를 하고 나면 그를 두 번 다시 오봇쨔마 라고 부를 수 없을 겁니다 ^^' < 라고 했떤게 이 뜻이구나. ㅋㅋㅋㅋㅋ
그대로 검 날을 쥐어서 고통을 통해 의식을 확실히 붙잡고 자신이 할 일을 차례차례 정리하는 아타르바. 아프겠다.. ㅠㅠㅠㅠㅠ
ㅇㅇ 그렇지. 크레이들=아르카디아 임. 사스가 두뇌파 아타르바. 정말 똑똑하도다 //ㅅ//
아나 아르카디아 불안하게........ 뭘 또 하려고.. ㅎㄷㄷ.
돌아온 아타르바가 크레이들... 아르카디아를 검으로 해치워서 부수는데 성공하지만 이브는 그대로.
거기다가 직전에 아르카디아가 손 쓴게 심화되서 다시금 아타르바를 '로우'라고 부르고 있고. ㅠㅠ
......... 아르카디아가 상처 1도 없는 모습으로 다시 나타남.. 사스가.. 저런 모습이여도 원판의 끈질김이 느껴지도다.
아르카디아 이 색히가.... 자기가 아타르바를 기절시켜 놓고는 '그를 구하기 위해' 라고 거짓말 쳐서 이브에게 대칭 소멸 시키려고 .. 이나쁜 -_-+
다행히도 아타르바가 의식을 되찾긴 했는데....손가락 하나 까딱할수 없는 상태.... 이대로 끝인가 했는데... 에?.. 로우?.... 로우야? ... 로우네? 어라?. 이 루트에서 로우가... 아마도 아타르바와 동생 이브의 손에 격퇴 당해서 그대로 금발 이브와 저 세상에 갔었나?.. 어쨌든 로우가 두 사람을 도와주려는 거 같네.
'그를 불러라. 네가 이브를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이라면 '그'가 와줄 거다'. .. 티어 블레이드 겠지?
마지막 힘을 짜내서 '티어 블레이드'를 불러낸 아타르바. 나와줬어 ㅠㅠㅠㅠㅠㅠ 오오 ㅠㅠ
형태가 아타르바 탑승시의 티어 블레이드네.
티어 블레이드의 도움으로 아르카디아에게서 떨어져서 콕핏으로 이동한 두 사람.
그리고 아직도 자신을 '로우'라고 알고 있는 이브에게 '소녀의 일'을 사과하는 아타르바. 내가 눈치 챘어야 했다고, 네가 괜찮은 '척 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만약 이브 본인이 정말로 진심으로 깨어나고 싶지 않다고 바란다면, 내가 너와 같이 '소멸'하겠어.
리그나 슈도들에겐 미안하지만, 네가 바란다면 난 그걸 말리지 않아.... 하지만.. 최후니 한 번만이라도 웃어 줘..... 다시 한 번 그 천진난만한 미소를 나에게.......이 대사 프로뮤때 그거 같으다. ㅇㅇ.
드디어 기억해냈다. ㅠㅠㅠ '아타르바' 를. ㅠㅠㅠㅠ
'그 때의 선택... 살고 싶어서 아타르바와 같이 있는 것을 택한걸 후회하지 않도록 아타르바랑 한 약속이였는데 난 져버렸어. 미안해' ... ㅠㅠ...
계속 울면서 사과하는 이브에게 '그 선택은 우리 둘이서 한 것이니 한 사람이 짊어지는건 어차피 무리다. 그리고 내가 너를 구하는건 당연해. 우리가 택한 선택이니까'......
그렇게 이브가 '깨어나는 것'을 택하면서 두 사람은 무사히 현실로 돌아가는 듯 하고....
아르카디아의 시점 인데, 보이스가 크레이들.. 캇키니 좀 위화감이..
본인이 실패 한것을 덤덤하게 받아 들이는데.. '설마 당신에게 배신 당할줄이야' ... 라고 말하고 실루엣으로 드러낸게 로우. ㅋㅋㅋ 왜 실루엣이야 ㅋㅋㅋㅋ
'흥. 어차피 네 편이였던 적도 없었다. < 쿨하다.
로우가 소멸 할 때 이브의 나노머신에 그 일부가 들어갔었다고.그래서 결정적인 순간 두 사람.. 아타르바를 도울 수 있었던 것.
나도 아르카디아 너도 나노머신이 보여주는 과거의 망령에 불과하니 포기해라.... 그러게. 참 '운'은 없는게 아르카디아임. 매번 계산대로 행하려고 하고 매번 실패하지 ^_^
현실. 무사히 돌아온 두 사람.
대략 일주일도 넘게 잠든 상태여서 ㅋㅋㅋㅋ 연구실의 연구 재료로 쓰일 바에는 편하게 잠들게 해주겠다고 땅 팔 준비까지 하고 있었다고 카마인 ㅋㅋㅋㅋㅋㅋ
위험도는 컸지만 그녀의 나노머신에 바이러스가 '정상' 상태로 감염된걸 확인. '세계는 구해진다'
그 후 신관들에 의해 이브의 육체에서 나노머신 분리에 성공. 그대로 지상의 정화는 성공함과 동시에 나노머신을 잃은 이브 또한 진정한 의미로 '인간'이 됨.
모든 일이 해결 되고 '리그'와의 약속도 지킨 후, 슈도, 크레이들, 아타르바, 카마인, 이브. 다섯 사람은 네오스피아를 향해 출발.
........ 모든 사람이 다 쌩쌩하고 그냥 인간이 되어서 타다노 여자애가 된 이브도 괜찮은데 아타르바 혼자서 '골렘 멀미'에 시달리고 ㅋㅋㅋㅋ 역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나사케나이 모습이 아타르바 본연이지. 아. 완댜님이 되었긴 해도 본판은 그대로라서 안심했다. ㅋㅋㅋㅋㅋㅋ 조금 부족한게 아타르바지 아무렴 ^_^ ㅋㅋㅋㅋ
하.. 둘다 이쁘다.. 아무렴.. 너무 이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키스.. 라기 보다는 뽀뽀씬 같지만 어울려 ㅠㅠㅠ 이쁘다 ㅠㅠㅠㅠ.
이대로 행복하게 잘 지내렴. 한 번도 본적 없는 바다를 보러도 가보고. 아직 세상은 불안정 하긴해도 나아 질테니까 ^_ㅠ)/
ㅋㅋㅋㅋㅋㅋ '근데 바다에 가는건 좋은데. 아타르바 수영 할 줄 알아?'
'...호.혹시 빠지는 일이 생기면 구해줘;;;' 끝까지 니네들 답다 ㅋㅋㅋㅋ >_<. 그러고보니 이브는 수영도 잘해 ㅋㅋ 우쭈쭈 ^_^)
아타르바, 슈도, 야쥬르는 오마케 시나리오가 더 있는거 같네. 크레이들은 물론 로우도 없더니만.. ( 'ㅅ) 차별이야 ㅋㅋㅋㅋㅋㅋ
시점은 ... ? 네오스피아? 어디 쯤이지 이거
는 어디쯤인게 무슨 소용이냐 ㅠㅠ 시발 아타르바 ㅠㅠㅠㅠ 내 눈 ㅠㅠㅠㅠㅠㅠ 존예 ㅠㅠㅠ 이게 머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 존잘이다 오맙소사 ㅠㅠㅠㅠㅠ 이런 클로즈업 내 심장에 안좋아 ㅠㅠㅠㅠ
ㅁ치뉴ㅠㅠㅠㅠㅠ 그냥 클로즈업도 존예인데 자기 얼굴에 손 갖다 대고 빨개지는거 진짜 ㅠㅠ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친 이렇게 잘생겨도 돼? ㅠㅠㅠㅠ
이런 달달한 애들 같으니 ㅋㅋㅋㅋㅋ
공부를 배우면서 처음으로 자신이 외우는 단어는 '아타르바' 라는 그의 이름이 좋다는 이브와 거기에 빨개지며 당황하는 아타르바 ㅋㅋㅋㅋ. 네네 바카플 이네요 >_< ㅋㅋㅋㅋㅋ
아 다 보고 나니 시점은 그거네. 네오스피아에 모두가 함께 있던 시점. ㅇㅇ. 오마케구나. ㅎㅎㅎ
콤프 씨지 너무 이쁜데 하나 더 공개되니 깜놀. .. 로우, 엘리시온, 작은 크레이들, 아타르바, 길오빠? 다섯명?.
슈도랑 야쥬르 하고 나면 또 하나 열리는가 봄. 햐.... 아타르바도 존예인데 내 눈이 길 오빠한테 한번 가니 돌아오질 않아.... 정말 존잘 오라버니 ㅠㅠ.
슈도 편 시작.
모놀로그는 드씨 듣듯이.
슈도 시점. 지상 위에서 슈도의 난데모야에 같이 살던 어느 날, 이브가 네오스피아가 있는 장소에 불러내더니 자기 머리털을 잘라달라고 부탁해옴.
하긴, 스탠딩이나 씨지 봤을 때는 발 밑을 기르고도 한참 넘길 지경이였으니 ㅇㅇ.
머리를 자르고 난 후에 복장도, 생활 습관도 착실히 배워 가면서 지상위의 생활에 익숙해져 가는 이브.
마이카상 재등장.
네오스피아 이후의 1년. 지상의 정화도 조금씩이지만 진행 되면서 녹음이 우르러지기 시작. 통조림 음식이 아니라 신선한 야채도 구해서 아이들에게 먹여줄 수 있을 정도로 나아졌다고.
에르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맘에 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 슈도가 일에 치여서 이브와 단 둘이 시간을 못 보내고 있는거 신경 쓰는거 알면서 '이브상 귀여우니까 주변에서 가만두지 않을꺼야. 'ㅅ' 그러다가 헤어지게 되면 어쩔래?<' 하고 진지하게 충고해줌 ㅋㅋㅋㅋㅋ 슈도 얼굴이 새파래졌엌ㅋㅋㅋㅋㅋ
음... 근데 이게 슈도만의 잘못이 아니네. 과거회상(?)을 보니 이브가 상당히 둔감한 데다가 아이들 돌보기 바빠서 슈도의 제안이나 선물 등을 그때 그때 스루 하거나 애들 한테 주거나 해버림 ㅋ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ㅋㅋㅋㅋ 후일담에서 이런 호노보노 느낌이 든건 정말 오랜만이다 ㅋㅋㅋㅋㅋ 로우+언니 이브네는 뭔가 이미 숙련된 부부 느낌이 들어서 ㅋㅋㅋ 소꿉친구다보니 그렇겠지만.
제대로 된 커플 느낌의 야리토리는 슈도 편인듯. 아타르바는 시종일관 심각했어서리 ㅋㅋㅋㅋㅋ..... 크레이들은 논외 ( .-.)
앜ㅋㅋㅋㅋ 저녁에 이브가 설겆이 하고 슈도가 수입 정산하는 도중에 에르가 슈도 복부를 퍽퍽 치면서 눈치를 줌 ㅋㅋㅋㅋㅋㅋㅋ 에르군 ㅋㅋㅋ 스키다 ㅋㅋㅋㅋㅋ
설겆이를 대신해주는 에르 덕분에 슈도 방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심......물론 순수하게<.
아니 근데 이브는 역시 천연이라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침대 위에서 슈도 허벅지 위에 손 올리고 엎드려서 쳐다보다니 천연떼 코와... ㅇㅅㅇ.
모처럼 이브와의 시간에 키스 씬 타이밍에 절묘하게 카마인의 연락이 옴 ㅋㅋ 에잇.
...? 군대가 슈도네 슬럼가를 향해 오고 있다고?
마을 전체가 불타고 있는데 암만 봐도 슈도의 꿈인거 같으다? ... 역시나 꿈. 근데 군대의 슬럼가 소통 작전이라니. 위험하겠는데.. 아타르바도 카마인도 크레이들도 로우는 물론 티어 블레이드도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낼려나 @_@...
어쨌든 전날 밤 약속대로 이브와의 데이트.
..... 이브의 고물 좋아하는 버릇은 여전하구나....... 오죽하면 점주도 '이런 고물들을 돈주고 사는 좀 이상한 손님' 이라고 말할 정도고<...
티어 블레이드가 움직이지 않은 지금은 소환 반지의 역할은 잃어 버렸지만 슈도와 이브에게는 서로 함께 싸우고 지켰던 의미가 있는 반지니.. 커플링이죠 릿빠니^_^.
아이고 우리 은발 이브 ㅠㅠㅠㅠㅠ 어쩜 이렇게 사랑스럽니 ㅠㅠㅠ 내가 남자라도 가만둘 수 없겠따 ㅠㅠㅠ 존예 존귀 존상냥해 ㅠㅠㅠㅠ
.................. 에르군.. 이쯤 되면 와자토냐며 ㅋㅋㅋㅋㅋㅋ 어젯 밤에 키스 하기 직전에 찾아온 거, 지금의 이 키스 타이밍에 찾아온거 ㅋㅋㅋㅋㅋㅋㅋ 암만 생각해도 와자토냨ㅋㅋㅋㅋㅋ..... 아니겠지만 ^_ㅠ ㅋㅋㅋㅋ
드디어 시리어스 모드인가....
난데모야의 일원들에게도 군의 소통 계획이 흘러 들어옴. 아마도 그 이유는 '인간 확보'. 슬럼가의 '무능력자'들을 붙잡아서 병사로서 써먹을 작정 일 거라고.
그 원인은 로우와 아르카디아가 없는 지금의 반 무정부 상태에서는 인조인간 공장이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기 때문.
제대로 된 방법을 찾기 힘든 느낌....
슈도는 군대와 싸우는 걸 반대 하고.... 제대로 된 해결책을 내놓을 때 까지 '시간 벌기'를 위해 슬럼가의 방어를 강화시키기로 함.
일단 마을 입구에 바리게이트를 치고, 사람들을 납치하러 활동을 시작한 군대들을 난데모야의 일원들과 함께 처리하는 슈도.
그리고 슬럼가의 모두에게 영웅 취급까지도 받고... 'ㅅ'.
슬럼가 주민중에 전 군인인 사람이 나서서 슈도에게 '인간형 병기'... 마을 밖에 고장나 있는 티어 블레이드를 사용하자고 함. 가능한가?@_@;
이거 전개가 어떻게 되려나..... 혹시 티어 블레이드가 고쳐 진다면 그걸 타고 군과 싸울지도 모른다고. 자신의 일이면서도 망설이며 눈돌리는 자신감 없는 슈도.
그러게. 티어 블레이드를 움직이는 기본적인 원동력은 '나노 머신' 인데, 이미 이브는 그걸 잃어 버렸으니 쓸 수가 없고...
며칠 후, 슬럼가의 주민들과 슈도, 이브가 모여서 '싸울 것인가, 도망칠 것인가'의 논의를 시작.
티어 블레이드의 수리 자체가 힘든 상황이라고.. 하긴, 그 시절의 고도 기술.. 특히 아이나상의 지식 집대성인 티어 블레이드를 자원 부족한 현 시대에서 완벽히 수리하는건 무리지. 기존엔 고장났으면 바로바로 나노 머신으로 자체 수리 했었지만 지금은 그것도 없고.
이 자리의 지도권을 쥐고 있는 슈도가 제대로 결단을 내리지 못한 때에 군대의 습격이 시작.
슬럼가 주민들과 군인 대표 사이에서 말다툼이 벌어지고 이브가 아이를 감싸러 달려 들어서 총상을 입음. 물론 나을리가 없.. ㅠㅠㅠㅠㅠㅠ
무릎에.. 관통상? 으으.. ㅠㅠㅠㅠ.
슬럼가 주민들이 격분하고 슈도는 이성 잃기 직전이고. ㅠㅠㅠㅠ
이브의 치료 도중, 도망칠 '차량'은 이미 군대에게 뺏겨 버리고 그 군대의 인원수는 200명도 넘어가고. 골렘은 3기나 있고. 진퇴 양난.
이브는 필사적으로 '도망'쪽을 권하려고 하지만.. 슬럼가의 주민 1사람이 '슈도, 모두를 지켜줘' 라는 말을 해서.. ^_ㅠ.. 금발 이브의 그 말을 자기 인생의 지침으로 살아오고 어떤 의미 계속 붙들려 있는 저주나 다름 없는 단언데. ㅇ>-<.
음... 내기준으로 따지자면 솔직히 도망 치는건 너무 애매한거 같고 같이 맞서 싸우면 될거 같긴 한데.. 지금은 상황이 너무 안좋은 것도 사실이니.
적어도 다른 루트에는 다른 동료들의 도움이나 '크레이들' 같이 지식을 줄 수 있는 존재가 있거나 하다못해 티어 블레이드가 있거나 한데. 여기선 아무것도 없이 오로지 일반인들 뿐이니. 슈도 본인도 티어 블레이드가 없으면 신전 기사라고 해도 의미 없고 ^_ㅠ.. 상대는 화기와 병기를 들고 있는 군인인걸. 길 오빠 정도가 아니고서야 단독으로 싸울 수 있는건... 무리.. ㅇ<-<
결국 슈도는 자신이 모두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에 불타서 대항을 선택.
하긴.. 도망친다고 해도 고아원의 꼬꼬마 아이들이 제대로 도망 치기도 힘들고 다리에 상처를 입은 이브도 말할거 없고.
아 이 대사.. 프로뮤에 있던 그거다.
오 아타르바 등장. 카마인과 같이 수도 여행 중이였구나. 이젠 까먹은게 당연하다 ( ")
슈도들을 걱정하는 아타르바에게 '슈도들이 싸워봤자 이길 확률은 1도 없다' 라고 단정하는 카마인.
....? 비행물체가 슈도네 슬럼가 근처에 떨어졌다고? 뭐지? 티어 블레이드? -_-;?
지하도를 통해서 아이들과 마이카상, 에르군과 같이 도망치던 이브.
하지만 슈도가 적들에게 포위 당한 상황인걸 알고 구하러 돌아가기 시작... 근데, 여기서는 이브의 행동에 도통 동의 할 수가 없어.. '도망'을 택하더라도 뭔가 확실한 방법이 있어야 할거 아냐 ^_ㅠ..
자기가 봐온 슈도는, 자기가 좋아하는 슈도는 신전 기사단의 그가 아니라 난데모야의 사장인 슈도라고.
과거의 기억에 얽매여서 자기 편할대로의 망상이나 변명 같은거 듣기 싫다는 이브. 이야.. 루트 통틀어서 제일 싯카리 모노네. ..... 도망만 치자는것도 그닥 똑똑한 방법은 아니겠지만 여기선 그게 맞는 '듯' 한 전개이니 더 따지지 말자. 이브는 내 새꾸니까.. .. 하아 <
히메 사마.. 길 단장. 가르가드 사마.. 에르제 선배. 포우 선베.. 레이 선배로 부터 부탁받아서... < 야레야레.
저 사람들 모두... 특히 신전 기사단들은 이기지도 못할 싸움 이라는걸 알면서도 오로지 목숨을 바쳐서 '시간 벌이'를 해줬었고... 유니온을 지키고 싶었지만 죽음을 바쳤음에도 지키지 못했지.
슈도는 3천년 전의 신전기사단의 자격과 신념으로 지금의 전투를 '이길 수 없는 것' 이라는걸 알면서도 어쩌면 목숨을 걸어서라도 지키려고 한거고. 저렇게 가버렸던 기사단의 모두와 같은 말로를 걸을 뻔 했던 거.
이브는 그걸 깨닫게 해주려던거 같으다. ㅇㅇ. 지금의 슈도는 난데모야의, 이브가 좋아하는 슈도지. 이기지도 못할 싸움을 '지키기 위해' 라는 허울 좋은 말로 희생하려는 기사단의 슈도가 아니라고. ... 'ㅅ' 이제 좀 납득이 되네. 도망치는 방법도 희망은 없긴 하지만, 적어도 슈도가 개죽음을 당하는거 보다야 낫지.
그 때에도 안됬던 건데 지금이라고 될리가 없어. 그땐 티어 블레이드와 기사단 동료들이 있어도 안됬었는데 말이지.
어쨌든 이브의 간곡한 부탁과 수정 싸닥션<으로 정신을 차린 슈도는 '죄송합니다' 라고 길과 히메 사마에게 사죄하고는 티어 블레이드의 반지를 '던져 버림'. 결단을 내린거네.
아 근데 아깝.. ^_ㅠ....
제대로 정신을 차리고 난 후 부터는 테키파키 지시를 내리면서 '도망'의 작전을 세우는 슈도.
?? 티어 블레이드를 수리 중인 기사들에게 자신이 말하는 것을 티어 블레이드 콕핏의 콘솔에 입력해 달라고..... 자폭 코드를?!..... 아... 혹시라도 군의 손에 들어가서 악용 되는걸 막기 위해.
신전 기사였기 때문에 그 자폭 코드를 알고 있는 거구나. 나루호도.
순간 골렘이 나타나서 둘다 위험할 뻔 했는데.... 무사히 탈출 성공? 데조이드 인가?
골렘 전기 다 파괴 당했다고. 보이지 않는 인물에 의해......는 데조이드 뿐이겠지.
얏빠리. 데조이드. 슈도들이 도망 칠 시간 벌이를 해주셨다고.
'스스로의 역량도 제대로 파악 못하는 미숙자는 파문(신전기사단)이다. 바보 녀석' .... 흑흑.. 유우리 선배 ㅠㅠㅠ 맞다.. 유우리 선배. 슈도의 스승.. ㅠㅠㅠ..
앞으로는 '지킬 수 있는 것'만 지키면 돼. 넌 그게 어울리니까.
아.... .데조이드가 엘리시온에게 부탁해서 일부러 슈도를 구하러 내려온 거였구나. 선배 보고 있었군요 쭉.. ㅠㅠ.. 그러고보니 '말투'가 그 더러운 말투가 아니네 ㅋㅋㅋㅋ
원래 목적은 슈도를 만나러 온 것이였나봐. ㅇㅇ. 일부러 말투도 '원래의 유우리' 것 처럼 정중하게 바꾼거 보니. 어쩐지 아까부터 묘하게 위화감이 든다 했다;...
하긴, 이클립스 파트에서도 이브들을 불러 낸건 자신들의 '기억과 역사'를 남겨주기 위해서 였었지. ㅇㅇ... 이 과정을 생략하면 더이상 망설일 필요도 없었을 거고.
유우리 선배... 엘리시온.. ^_ㅠ....
그 후. 무사히 '도망치는데' 성공하는 슬럼가 사람들. 기적적으로 죽은 사람도 하나도 없다고.
이제 완벽하게 모두를 끌고 가는 지도자가 된 기분이다 슈도 ( ._.).
수 많은 사람들을 이끌고 일단 다음 마을로 가서.. 거기서 '무능력자' 들을 받아주지 못한다면 또 다음 마을로 가보자고. 이게 무슨 팔자에도 없는 유랑 생활이냐...
도망치면서 밭에서 식량들을 확보해서 당분간은 괜찮다고 하지만 당분간이고 사람이 몇인데.. -ㅅ-;
무슨 ㅋㅋㅋ 이런 상황인데 되게 희망찬 것 처럼 삐지엠 흘려 보내지마라 .나 이 루트 반대다..... 이게 머니.. 차라리 다른 루트에서는 난데모야도 슬럼가도 잘먹고 잘사니 그게 슈도를 위한 길인거 같은데.. 이클립스때는 물론, 로우때나 아타르바 때도 다 문제 없었는데 왜 본인 루트에선 집 잃고 방랑자 신세가 되는건지 이거야 원.
장담하는데, 이번 팬디의 인기 투표도 슈도는 하위권이야 (털썩).
책임자는 슈도가 아니라 이브인거 같은데..... (원망중).
그런 와중에 씨지는 또 이쁘고. 그럼 뭐하냐고.. 황야인데... -ㅅ-;; 나카무라 디. 이 루트 만큼은 방향 잘못 잡았어 -_ㅠ.
이브도 반지를 뺐다고..... 습격이 있기 전까지는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소중한 거였는데... 이게 무슨 사태 전환이냐.. 흑흑.. 티어 블레이드 폭파 시킨 것도 이해는 되는데 이해하기 싫어 ㅠㅠㅠㅠㅠ
3천년 전의 싸움에도 '그렇게 강한 기사단들이 목숨 걸고 싸웠어도 지키지 못한게 이 세계에는 있다' 라는걸 알았으면서도 또 실수 할 뻔 했다라고. 하긴.. 슈도도 레이가 아니였으면 그 일원 중의 하나였지. 인공위성 폭파 시키면서 죽을 각오도 했었었고. 랄까 죽었지. 기억만 남았을 뿐.<
마아.. 더이상 내가 불편해봐야 뭐하겠어. 이건 해피 엔딩인거고, 이렇게 운 좋게 다른 마을에 받아들여 질 수도 있는거고. 이도 저도 안되면 황야의 어느 한 켠에 마을을 '만들어서' 살 수도 있는거고.
부지런한 이브와 슈도니까 좀 개고생 하겠지만.. 잘 되겠지 타분 'ㅅ'.... 거기까진 보여주지 않을테니 그렇겠지 라고 생각하는 수 밖에.
... 근데 마지막으로 한마디. 난 타다노 슈도 보다는 '기사단의 슈도'가 더 좋습니다. 3천년 전의 그가 아니라 지금의 신전기사단 최후의 기사로서 기억을 물려 받은 지금의 슈도가 좋다고. 그걸 부정하려 들지 말라고.. (짜증).
아 네..그 길고 긴 여행이 드럽게 힘들 거라는거 대강 예상은 하네.... 낙관적이지 말아라.. 현실이 그렇게 녹녹하지 않단다 ( ")
오마케 시나리오.
음? 이건또 싸움 후의 지상 전개네?....아타르바도 그건가? 아나; 다시 쳐다봐야지.
각자 밭일, 고아들 돌보는 일에 바쁘던 때에 슈도의 제안으로 '밭'에 가게 된 이브.
열심히 밭 일을 설명하는데... 네.. 근데 니네들 1년도 안되서 이거 다 무용지물이 되는거 아니?.. (식은 눈).
이 와중에 작업이라든가 물 펌프라든가 그런게 무슨 소용이야.. (식은 눈2)
슈도가 보여주려던 건 밭에서 나온 첫 수확물인 '토마토' 였다고.
사이좋게 토마토를 나눠먹는게 오마케 씨지 인듯. 사이좋구나 니네들.. 근데 그 수확물도 나중에 소용 없어진다고...(식은 눈 3)
........혹시 나카무라 디는 도에스 인가?... 나중에 다 소용없어 지는거 알면서도 이런 오마케를 넣어놔?...
도망치면서 열매도 씨앗도 다 회수해 왔으니 다시 밭을 일구면 된다 이거냐고.. 이게 얼마나 힘들게 해낸 일인지 바로 지금! 설명 해줬으면서?...... 아나.... 아니야 참자.. 진정하자 -_-
콤프 씨지 오픈. 이제 정말 야쥬르 하나만 남았다.
야쥬르 편 시작.
근데 야쥬르는 본 편에서 자기 감정을 잘 말 안해서 그런가. 색다르다.
'너의 기사가 되겠어'. < 라고 기억을 못하던 시절의 야쥬르는 저 시점에 이브를 좋아하고 있었구나.
프로뮤에서 봤던 '온부' 이거 다시 봐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본인 루트라고 역시나 약하네 ㅋㅋㅋㅋ 이거 이클립스 파트 같았으면 이브를 돌보기는 해도 '업어줘' 라는 말 따위에 죽을래? 라고 반응하고도 남을건데 ㅋㅋㅋㅋ 개인 후일담이라서 그런가 두 말 없이 업어주심 ㅋㅋㅋㅋㅋㅋ
아, 두 사람이 본 편에서 눈 뜬거 3년만이였구나.. 역시나 까먹었었음..<.. 그럼 둘다 성인이네? 슈도 아타르바 다?
얼레.. 시작부터 분위기가 험악하네. 이브가 군인과 부딧쳐서 놀란 나머지 제대로 사과를 못했더니 시비 걸어옴. 야쥬르 폭발하면 안되는데 ㅎㄷㄷㄷ.
일단 ㅋㅋㅋ 처음에는 온건하게 넘어가려고 사죄하지만 저쪽이 안 받아주면 별 수 없지. 실력 행사 밖에 ^^;;
대신 야쥬르 치고는 되게 '봐주는 편' 이네. 그냥 집어다 던지기만 하고 엎어치기만 하니. ㅋㅋㅋ. 수초 만에 3명 다 쓰레기통 행 < ㅋㅋㅋㅋㅋㅋ
이브는 대응이 너무 심하다고 화내지만 야쥬르가 하는 말이 맞는거 같은데. 저런식으로 원래부터 남에게 시비 걸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적당히 힘을 써서 손을 봐주는게 맞는거라고. 아니면 끝도 없고.
슈도 아타르바 등장.
최근, 이 슬럼가에 전직 군인인 '무능력자'들이 폐공장 근처에 몰려 있다고. 조심 하라는듯.
야쥬르... 애들한테 문자 그대로 정말 '꼼짝도' 못하는구나 ㅋㅋㅋ 쿠소가키 도모 어쩌고 하면서도 못이겨 ㅋㅋㅋㅋㅋㅋ
평상시 처럼 야쥬르와 같이 일을 마친 이브에게 정식 시민의 상인이 '내가 아는 지인집에서 메이드로 일하지 않겠느냐' 라는 제안이 들어옴... 거절하겠지 타분?
역시 거절. 모두의 곁에 있는게 더 좋으니까.
슈도와 아타르바가 폐공장의 군인들을 찾아가서 조용하게 지내라고 충고하고 왔다고 하는데, 그럼 이야기가 전개 안되겠지 ( .-.)
이브.... 너 임마.. 여자애가 그렇게 가볍게 '같이 자면 안돼?<'라고 찾아오는거 아냐..... 이미 몇 번 있었나봄 ㅋㅋㅋㅋ
한숨 쉬면서 '몇 번이고 말했지만 안돼 -_-' 라고 해도 결국엔 지고 마는 야쥬르.
이브는 어찌 된게 야쥬르 루트에서만 말길을 못 알아 듣는 척 하거나 무시해버림 ㅋㅋㅋㅋㅋ 네 방에 가서 ㅈ... 라고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응 알았어. 추우니까 지금 이불안에 들어갈께 ^_^<' 상콤하게 잘라버리고 야쥬르 위에 올라타 버리심 ㅋㅋㅋㅋ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자기 몸 위에 올라와서 자는 이브를 밀어내지 않는 한 야쥬르도 마아.. ㅋㅋㅋㅋㅋㅋ. 랄까 저 자세 괜찮은 것인가... 성인 남정네에게 무슨 고문이야 이브<....
이브 너무 ... 아이고 귀여워라 ㅋㅋㅋㅋㅋ
'내가 그 상인 집에 안가서 안심했지?'
'응? 난 네가 가면 따라갈 생각였는데. 설마 너 나 두고 가려고 했냐? -_-?'
'아니, 내가 여길 떠나면 야쥬르도 슈도들이랑 헤어지게 되잖아. 네오스피아 때 처럼 모두와 즐겁게 살고 싶었으니까 ^_^'
'......'
'야쥬르가 입다물고 있을 때는 언제나 긍정이였지? ^_^'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얘네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 저러니해도 솔직 직구인 이브의 질문에는 항상 제대로 대답해주는 야쥬르임. ㅇㅇ
'구원 받았다' 라... ㅇㅇ 이브도 슈도도 아타르바도 다들 사람이 참 좋지.
오. 프로뮤 대사. >_<.
슈도네 집 앞까지 찾아온 군인들. 그중 리더인 남자는 3년 전, 네오스피아 작전에서 이브를 본 듯 하다. -_-; 별 인연이 다있네. 악연.
다음 날. 상인으로 부터 먼 마을까지의 운송을 부탁받아서 집을 떠나는 슈도와 아타르바. 에르까지도 ㅇㅇ. 집에 남은건 야쥬르, 이브, 마이카상 셋 과 아이들 뿐.
이브와 야쥬르 둘이서 장 보고 오는데 또 그놈의 군인이.. 그래도 이번에 1명이네.
이브 보다는 야쥬르한테 당한게 원한이 깊은 모양. 참 질긴 쓰레기들이로세.
그래도 야쥬르가 이브의 의사를 존중해서 매번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본의든 아니든 반복해서 사과도 하고. ㅠㅠ.
거기다가 저쪽에서 때리는데도 그냥 무덤덤하게 맞아주기 까지 ㅠㅠ.
대신 이브에게 오는 폭력은 용서 못해서 맨 손으로 전력으로 내려치는 쇠파이프도 움켜쥐는 등.... 사스가 '이브의 기사' 님이셔.. 각꼬이 //ㅅ//
너희는 암만 그래도... 목욕씬까지는 좀... 물론 둘다 수건은 다 둘렀겠지만 암만 그래도 ㅋㅋㅋ 야쥬르는 성인군잔가봐.... 아니지, 숙련된 암살자는 본능도 누를 수 있을려나.. 하긴. 그러고도 남을거야 야쥬르라면. ( .-.)
아까의 군인이 왜 그렇게 질기게 덤벼 오는지 이해 못하는 이브.
그야 타인의 악의라든가 질김등 그런 감정을 잘 이해 못할만 하지 .그 '이브' 니까.
저런 녀석들은 '프라이드'로 먹고 산다고. 살아가면서 별 필요도 없는 것이지만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거고 그것을 못되게 먹으면 최악으론 사람도 죽일 정도인 작자들도 넘친다. 난 살면서 그런 놈들을 너무 많이 봐왔다고... 마아 야쥬르는 그럴법도 함. 그래서 제대로 대응하는 편이긴 한데, 이브가 오히려 그걸 잘 모르고 그냥 사과만 하라는 식이긴 하지. 'ㅅ';;
그래도 그 '프라이드'를 잘 모르는 이브에게 '네가 평소에 모으는 그 쓰레기들 있잖아<' 라고 한마디에 대번에 화내는 이브 ㅋㅋㅋㅋ 내 보물이라고!... < 이게 그 프라이드.
세상에는 '자기가 만족하기 위해선 타인이 어떻게 되든간에 상관없는 바보들'이 있다. 그걸 알아둬라. .. 정론이다 ㅇㅇ.
그리고 그 장본인이기도 하지. 야쥬르 ^^;; 역사에 남길 '과거'를 위해서 아주 큰 짓을 저지른 사람이니 대표격이기도 하겠다. 자기 만족을 위해서 한 짓이기도 하고. 씁 ^_ㅠ;;
저런 작자들에게 최고로 들어먹는 약은 '한번 제대로 맛을 보여주는 것. 우리들에게 덤벼봐야 1도 의미 없다' 라고 힘의 차이로 보여주는 거' .
자... 앞으로의 전개에 그게 나올 것인가 'ㅁ'
? 저 군인들은 왜 '이브'를 잡아 오려고 하지? 누가 시켰다는데 그게 누구고? -_-??
음? 마이카상 좀 이상한데?.... 그 군인들이 뭔짓을 했나?
?! 야쥬르 이키나리 쓰러지고?... 졸립다고?
... 마이카상 암시에 걸린 듯 '장신의 남자를 죽여라' 라는 단어가 계속 뇌속에서 맴돈다고. 이거 암시네.
암시에 걸려서 야쥬르의 저녁 식사때 수면제 비슷한걸 넣은 모양.
그리고 칼 들고 덤비는데.. 마아 그 야쥬르라서 쉽게 당해줄리가.
하지만 몸 상태가 평상시의 그것이 아닌 데다가 상대가 마이카상이라서 손 쉽게 처리 할 수도 없고 꽤 고생함.
? 야쥬르는 마이카상의 그 상태가 뭔지 아는 모양? '그것'?
야쥬르가 마이카를 속박하고 있는 사이에 이브가 그녀에게 꽂혀있떤 '침?'을 빼내니 무사히 해결.
저 침? 같은건 생체 컴퓨터에 접촉해서 인조 인간들을 조종하는 도구 라고.... 3천년 전, 야쥬르들 스파이들도 저런거랑 비슷한걸 사용 한 적이 있어서 잘 안다는 듯.
그 후 야쥬르의 말로 아이들을 지하에 있는 이브의 방에 다 숨겨두기로 함. 그리고 바로 군인들 습격.
...? 어디로 숨은거지? 이브의 방에도 없고?
아 이 집은 슈도가 생각해낸 '숨겨진 방'이 이곳 저곳에 있다나봐. 정확히는 공간.. 에 가깝겠지만. 오오.. ㅇㅅㅇ.
마이카상의 상태가 썩 좋진 않지만 그래도 죽지는 않는다고.
이브는 왜 이런 일이 자꾸 일어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음.
그저 '한 번 잘못 보고 부딧쳤던 것 뿐인데'.
몇 번이고 사과를 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나쁜건 '나와 야쥬르' 인데 왜 마이카상과 아이들에게 까지 피해를 끼치는 건지.
그런 이브에게 이번엔 본인이 먼저 나서서 처리 하려는 야쥬르.
더이상 피하기만 하는게 능사는 아니지. 저쪽은 이쪽 사정 상관없이 덤벼들 테고, 이쪽은 지켜야 할 것이 있는 쪽이니까 훨씬 더 불리하고.
물론 야쥬르가 일당백의 전투 실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지키면서 싸우는 것'. 그것도 '죽이지 않으면서 싸우는 것'은 사스가니 힘든 일인거고. ㅇㅇ.
저런 '작자들'이 나타났을 때 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2가지 뿐. '받아 들이느냐', '대항하느냐'.
하지만 깨끗하고 무구한 이브가 그런걸 택할 필요가 없다고. 그런 '더러운' 짓은 너의 기사인 내가 할 일이라는 야쥬르 ㅠㅠ.. 어른이다... 어른이야 .. 아무렴.. 진정한 의미의 어른은 야쥬르랑 데조이드 뿐인거 같으다 이 겜에선 ㅋㅋㅋ (+ 길오빠).
? 크레이들을 깨우라는 이브...... 그러고보니 크레이들 이 루트에선 1도 안보였네. 뭐하는 거지?. 혹시 예의 그 '전력 부족을 피하기 위한 수면 상태' 인가?.
그러고보니 야쥬르 루트 엔딩 때도 그렇게 잠들어 있다가 이브와 야쥬르가 '눈 뜬 것'을 캐치하고 일어났었지?. 그 후에 다시 잠들었나보다 ㅇㅇ.
엑? 군인들이 있는 폐공장을 통채로 건드리는 거?... 엣? 티어 블레이드? .
폐공장의 군인들을 그대로 마을 밖의 황야로 쫒아 보내고.. 아 티어 블레이드 맞네. 야쥬르 탑승 시의 그 모습.
콕핏 내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브와 야쥬르... 야쥬르는 원래 그렇다 치고< 이브가 저렇게 화내는 얼굴 첨 보는거 같으다. 오오... 둘다 멋있어.
나와 야쥬르는 분명히 당신들에게 사과 했었다. 그리고 복수를 한다면 우리들 한테만 해오는 걸로 충분했을 건데 당신들은 마이카상이나 아이들까지 말려 들었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이제 강제 수단으로 나서는 수 밖에.
이 마을에서 부터 나가라. 오오.. 이브가 명령형... ㅇㅅㅇ!!!
이 명령을 무시하고 계속 덤빈다면 우리들도 결코 용서하지 않겠어..... 확실한 '실력 행사' 구나. ㅇㅇ.
그렇게 다 쫒아 보내는데 성공. .. 간단하네 'ㅅ'.
며칠 후, 슈도들이 집에 도착.
........ 음....?.. 슈도들이 예상보다 늦어진건 의뢰인인 상인의 짓이였다고 하는데.. 혹시 그 사람도 흑막이였냐? -ㅁ-? 그러고보니 저 리더는 누군가의 지시를 받는 사람이긴 했는데...
아.......!!!! 리더가 '자신이 잘 아는 상인에게서 의뢰를 받았다' 라고 했엇지. 그럼 이브를 납치 하려던게 저 상인이 맞는가보다. 자기 아는 사람의 저택에 하녀로 가지 않느냐 어쩌냐 운운 한 것도 이브를 원해서 그랬?.. 목적은 뭐지? -ㅅ-?. 그냥 이브를 가지고 싶엇었나.. 흠.. 일단 야쥬르는 '눈치 깐 모양'.
마이카상은 무사히 회복 하고 그 때의 기억도 없는 모양. 그러니 이브와 야쥬르는 그 사이에 있었던 사건들을 슈도들에게 '비밀'로 하기로 함.
자신들이 없는 사이에 군인들이 사라진거를 의심하는 슈도와 아타르바........그리고 거짓말 하는데에는 치명적으로 약한 이브 ^^;;;;
'-_-?.. 두 사람다 이상하게 수상쩍은데.. 진짜 암일도 없었떤거 맞아?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쥬르는 입에 침도 바르지 않고 멀쩡하게 거짓말 잘하지만 ㅋㅋㅋㅋㅋㅋ 이브가 너무 티나 ㅋㅋㅋ앜ㅋㅋㅋ 이키나리 카타카나 ㅋㅋㅋㅋㅋㅋ
얘네들은 평상시에도 이렇게 스킨십이 자연스러울까. 이브는 그렇다 치고 야쥬르도 좀 놀라움. ㅋㅋㅋ
창가에 앉아있는 야쥬르 옆에 앉는 건줄 알았는데 씨지는 자연스럽게 끌어 안고 있어... 야레야레 ( 'ㅅ)=3
티어 블레이드를 사용한 흔적 자체를 없앳다고 함. 역시 진짜 티어 블레이드 였구나.
야쥬르 루트에서 티어 블레이드 어떻게 된거지?-ㅅ-;? 역시 기억이 1도 안나...
맘씨 착한 이브는 여전히 '이렇게 강제적인 방법으로 쫒아낸게 옳았던 걸까?' 하고 고민하지만 야쥬르는 지금의 그런 고민하는 이브로서가 좋다고.
누군가를 상처 입히고 고민조차도 하지 않는 인간이 되면 그건 끝일 뿐이니, 지금의 이브인게 좋다는 야쥬르.
야쥬르는 '어른' 이구나. 새삼 스럽지 응.
어떤 의미 제일 애매했던 슈도에 비해서, 양보 할 줄 알고 참을 줄 알고 존중 할 줄 알고.. 야쥬르 처럼 '힘'이 있는 사람이 이정도로 참아 내고 이브의 의견을 따라준다는거에서 부터 이미 '어른' 이라고. ㅇㅇ.
본편의 그는 아니였다고 해도 ^^;; 팬디의 그는 누구보다도 어른이다 ㅇㅇ.
네가 네 자신으로 있을 수 있는 '어른'이 되게끔, 내가 곁에서 지켜봐 줄께. .. 이것도 '반한게 죄' 니까. < ㅋㅋㅋㅋㅋ 어휴... //ㅅ//
.... 그러고보니 키스씬 하나 없는건 얘네 뿐이네. 스킨십은 제일 많았으면서 ^_ㅠ.
오? 엔딩 동영상 후에도 이야기가 나오네.
역시나 저 상인이 '좋은 사람 탈'을 쓴 쓰레기였구만. -_-
군부의 아는 사람을 통해서 빌려온 '군인 = 리더'를 통해 '상품의 회수'를 부탁했다고.. 이브를 상품 취급한 거구만.
그리고 야밤에 홀로 있는 상인에게 찾아간 야쥬르.
역시 혼자서만 눈치 챈거구나. 그 상인의 짓이라는거. 사스가 전직 스파이. 악의를 캐치 하는데에는 남다르다 ㅇㅇ.
인신매매... 그거였군. 쯧. 야쥬르 본인도 당했던 거고. 어린시절.. ㅇㅇ.
그래도 변하긴 변했다고... '협박' 수준에서 멈췄어.. 다만 그게 보통 이상의 협박이라는게 중요하지.
뒷처리는 확실하게 하고 끝내네 ㅋㅋㅋㅋㅋㅋㅋ 야쥬르 최고다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시니컬하게 웃으면서 '앞으로도 잘 부탁해^_^' ㅋㅋㅋㅋㅋ
오마케는 역시 두 사람이 3년 후 눈 뜬 지 한달이 지난 시점이라는 듭.
앜ㅋㅋㅋ 야쥬르 의상이 네오스피아에 있던 그 옷이네. 하긴, 한달쯤 지난 시점이면 아직 의상 정리가 안되던 건가....
어쨌뜬 이브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그녀 방에 있던 '쓰레기들'을 처리 하려고 했다는 야쥬르 ㅋㅋㅋ 뭘 그렇게 뻔뻔하게 말해 ㅋㅋㅋㅋㅋㅋ
네 그 수집벽을 가만히 냅두면 이 집 전체가 쓰레기장이 되어 버린다고!!!! 성질 내심 ㅋㅋㅋㅋ 마아.. 타시카니 < ㅋㅋㅋㅋㅋ
난 이 방에만 두니까 괜찮다는 이브에게 '호오?.. 그럼 내 방에 있던 '이건' 대체 누구꺼지?' ........ 이브 너란 아이는...<
둘 곳이 없어서 '잠깐만' 두겠다는게 야쥬르 방이였다고 ㅋㅋㅋㅋㅋㅋ 어이....... '그.... 비밀로.. 살짝쿵..<'
그리고 자기방 찬장을 열던 야쥬르의 머리 위에 아주 정확하게 직격탄을 내렸다고.. 빡치실만 했습니다. 네....... 그 야쥬르도 예상치 못한거라 눈물 나게 아팠다는 듭.
네가 룰을 어긴 시점에서 아웃이다. 1개 정도야.. 생각하다가 2개가 되고 그 2개가 3개째가 되는데 까지 시간이 얼마 안걸릴 테지. 그렇게 되면 눈치 챈 순간 부터 '쓰레기 저택'의 완성이 되는거다 -_-.
야쥬르와의 '추억'이 잔뜩 담긴 물건들이니 자기는 못 버리겠다는 이브에게 '이런 쓰레기 보다야 추억을 주마' ... 라고 카베동 키스......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일담 내내 없었다고 말하자마자 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카베동이래 ㅋㅋㅋㅋㅋㅋ 이브 완전히 휘둥그레 ㅋㅋㅋㅋ
는 이브 옷도 네오스피아의 복장 그거네. <
오토나다.. 오토나야.. 오오.. //ㅅ//
이브가 너무나도 덤덤하게 '되게 좋은거 준다길래 기대했는데 키스...' 라는 반응을 보여서 야쥬르 빡침 ㅋㅋㅋㅋ '너한테는 내 키스가 저런 고장물건 들 보다도 이하냐!?<' ㅋㅋㅋㅋ
'하지만 야쥬르는 내가 키스해달라고 하면 언제든지 해주잖아? 그러니 내 보물들 보다도 '더 좋은것' 이라고 해봐야 딱히..<'
'........ 정했다. 네가 그런 태도라면 난 내 키스의 희소성을 올려주지.. ㅇㅍㅇ)+'.
야쥬르 히도이 ㅋㅋㅋㅋ 이 쓰레기들과 내 키스 사이에 하나 골라라< ㅋㅋㅋㅋㅋ
아 재밌었다. ^____________^
... 왜 플래 안따지나 했더니 '아르카디아의 탄생' 편이 있었네.. 이클립스 파트때.. 이상하네; 이거 왜 안봤지?;
신력 '전날 밤'. -100.
3인의 영웅에 의해 격퇴 당한 통치 ai 에덴. 그 최후의 생각과 '이상향'의 탄생.
? 아기?... '진실로 옳은 선택'...... 는 잠시. 로드릭이 아기를 쐈다고?.... 헐... 과거에 이런 일이;...... 맙소사.. 로드릭.. 사스가 의장의 선조구나 -_-.
명예? 에덴을 쓰러트렸다는 명예를 혼자서 가지려고??... 아님 오필리아?.... 에덴이 모른다고 하니 나도 모르겠다만 둘 다 일수도 있겠고.
...... 에덴은 그저 인간이 옳게 선택하고 나아가길 바랬을 텐데 '로드릭의 그 짓' 때문에 '아기의 선택'도 더럽혀 졌다고 분노.
원래의 계획대로 인류를 말살하고 그것을 데이터화 시키는 것을 실행하고 싶지만 소멸 직전인 에덴에겐 무리. 그러니 최후에 남겨둔 보류.. 눈 뜰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던 자신의 권속인 '아르카디아'. 에덴과 같은 모습의 그에게 '심플하게 만들어라'. 이 메시지만 남기고 소멸 함.
아마도 아기는 정확한 선택을 했을거 같은데... 결국엔 로드릭의 개인적인 욕망 때문에 다 망가트려 진거네. 그게 돌고 돌아서 수천년 후의 유니온의 멸망. 인류의 멸망. 인조 인간의 탄생. 네오스피아 에서의 전쟁.. 등으로 이어진거고.. 역사는 돌고 돈다.. 'ㅅ'...
이제서야 이클립스 편이라든가 다른 후일담 등에서의 '아기, 로드릭, 오필리아' 세 사람의 전개?... 를 알겠네. 그렇구나... 아타르바가 봤었던 그 영상의 메시지라든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