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토 ㅋㅋㅋㅋ 이번엔 '카구라자카' 라는 성에서 앞글자만 따서 '진' 이라고 부르는구나 ㅋㅋㅋ ㅋ어이 ㅋㅋㅋㅋ
역시 여주 빼고는 다들 가끔씩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인가 보구나. 히지리는 지금 시나리오 라이터를 하고 있으면서 영화 감독인 유우마를 가끔씩 도와주기도 한다고.
타쿠토의 고백 타임. 농담 같은게 아닌 진짜 고백.
그리고 히이라기에게 물어보는데.... 어휴.. 이럴때 딱 잘라 말해야지. 혹시 아직도 스스로 자각 못한거니 이녀석아 ㅍㅅㅍ.
일단 타쿠토 입장에선 정정당당하게 시작(?) 하려고 미리 히이라기 에게 물어본건데, 그가 '난 별로...' 이렇게 말했으니 나중 책임은 히이라기 한테 있는거지 그런거지 -_-.
타쿠토 본인도 '나중에 와서 '난 역시 그녀를...' 이런 식으로 나서도 안들을 꺼야. 알았찌?' 라고 함... 어나더 엔딩은 도로도로 확정이냐 ㅎㄷㄷㄷ.
어느쪽도 소중한 친구고, 둘이 정말 좋아서 사귀는 거면 난 응원 할꺼다. < .. 히이라기 너 이자식. 천년 호감도가 식는 소리가 들린다! (/ㅇㅍㅇ)/ㅛ
좀 여우상이긴 하지만 밝고 명랑한 타쿠토 쪽이 더 낫네요. 에라이 ( -ㅅ). 할 땐 하는 남자고.
전화 라든가, 팬 들의 습격(?) 이라든가, 후즈키의 대답은 보류가 된 셈이지만... 이 엔딩은 전개가 안 읽히네; 이대로 거절 할거 같기도 하지만 @_@;;
역시 후즈키 남자 친구 사귄 경험 따위 제로였구만.................는.. 잠깐. 설마 히이라기 그 사이에 여친 있었었니!?... 몰라, 잊었어 < 이런식으로 넘어가기 있냐. 전개 나오면서 있는가 없는가 볼꺼야 내가... 호감도 떨어지는 소리가 또 들리지 말입니다 -_-)+
다메나 패턴다..... 타쿠토는 좋은 녀석이다. 사귀면 너를 무척 소중히 여겨 줄 거고 <...심지어 응원 모드!?
도로도로한 전개가 될려고 해도 될 수 없네. 타쿠토가 너무나도 좋은 녀석이라 ㅋㅋㅋㅋㅋ
자기가 숙취 때문에 못간다고 하고, 그 날짜가 오늘 까지라고는 하지만 후즈키에게 티켓 주면서 '어차피 히이라기랑 같이 갈꺼지?' 하고 확신 가진 점에서도 이미 다메다.... 연적? 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녀석의 등을 떠미는 짓을 하면 어떡해 ㅋㅋㅋㅋㅋ 물론 히이라기가 소중한 친구라서 그런건 있겠지만..... 잘못된 만남 찍니? ^^;;;
뭔가 이 전개는 후즈키가 어장관리녀가 되는 기분인데.. ^^;; 음.. 대답은 제대로 안했고 히이라기는 친구라고 하고.. 친구긴 한데.. 이게 그냥 남사친 수준이라고 봐도 되는거냐며.. 아아 모르겠따; 본인들은 아무렇지도 않은듯 하니 내가 츳코미 넣어봤자야. ㅇ<-<
이 상황도 멜랑꼴랑 한데 거기다 팬들의 질투까지 한 몸에... 루트는 별로 긴거 같지도 않은데 사건은 은근히 잘 일어나네.
히이라기네 집에 온 여자는 후즈키 하나 뿐이라.. 흠.. ^_^<
... 이제와서 '혹시.. 내가 타쿠토랑 사귀는거 그만두라고 말하면 너 어떻게 생각해? <' 라고 한들... 앞에서 제대로 할 것이지. 타쿠토는 제대로 먼저 물어봤다고. 이런건 페어가 아니야. 히이라기 시루망 -_-
여기서 '우레시이' 선택지를 택해야 하는 이 기분.. 찝찝 -_-.
왜 내가 어장관리녀가 되어야 하는 기분인거지... 후즈키도 후즈키지만 이제와서 이런 소리 하는 히이라기도 참... 쯧; 이거 어디에 공감하라고 만든 루트인지 1도 모르겠따; 이런 엔딩 필요없는거 아님?; 랄까 엔딩이 어떻게 되려고;;
얼굴도 없는 모브 캐러에 공감하기는 첨이네 ㅋㅋㅋ 그러게요. 낮에는 히이라기랑 있으면서 밤에는 타쿠토를 기다리는 이런 어장관리녀를 보는데 누구인들 주먹이 울지 않겠니... 폭력과 이지메는 안되지만. -_-
아니 히이라기 너이색히 ㅋㅋㅋㅋㅋ 이지메에서 구해주기 위해서라지만 '이녀석은 내 여친이다' 발언을 타쿠토 앞에서 하는 전의가 뭐냐 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
타쿠토 마음이 태평양 같이 넓으셔........ 파트너고 뭐고 간에 나같으면 현실 주먹 날라가는데 ^_ㅠ. ㅋㅋㅋㅋㅋ
이럴거면 중간 타쿠토가 고백 할때 잽싸게 말할 것이지 정말 내 상식으론 이해 할 수 없다. 집나간 내 어이를 찾습니다........
료타 목소리가 암만 좋아도 아닌건 아닌거 같지 말입니다..........
언젠간 둘중 누구를 골라야 할 때가 올지 모르겠지만, 그 때 까지는 셋이서 함께 걸어가자. 다이스키나 두사람과 함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벌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여. 주제에 에필로그도 있네. 얼마 안되서 사무소에 스카웃 되서 데뷔도 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즈키는 곁에서 응원하기 위해 매니저가 되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홈 여주 소개에서 분명 대학들어가서도 연기 한다고 하더니, 이 루트에선 그런 기미가 1도 없네. 이거 캐러에 따라서 다른거니? 아니, 다 둘째치고 매니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삼각관계 발란스도 그대로 유지중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뭐하니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성공했음 아리나 급에서 전국 투어도 하신다고.. 아 네........ 영화연구부는 어디로 갔을까... 영화는.. 크랭크인은...
엔딩 cg 마저도 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남자에게 양 볼에 키스 받으면서 끝 ㅋㅋㅋㅋㅋㅋㅋ 음.. 네. 이제 츳코마나이. -ㅅ-...
심지어 이거 라이브 직전에 하는 일례 행사라고.. 흠... 네.
로드해서 진행.
일단 베드 엔딩 2개 다 회수하고 해피로 가야지. 뭐... 청년편 에서 갈리는거 보니 대강 전개가 보이지만;
어나더 엔딩을 봐서 그런가 시점이 추가 되는구나. 남캐 시점인건 환영.
중딩편에서 후즈키가 감기로 누워있을 때 문 앞에서 지키던 히이라기가 시구레 만나는 부분이구나.
아 이런;; 이거 매번 루트 첨부터 다시 해야하는구나..;;; 꽤 초반 부터 남캐 시점이 들어가네. ㅇ<-<. 스킵이 빠른 편이긴 하지만. .끄응....
머야 ㅋㅋㅋ 남캐 시점 들어가니 군데군데 이야기가 되게 스무스하네. 이때 후즈키가 생각한 거랑 반대로 태연하게 보였던 히이라기가 아닌 척 후즈키를 이성으로 신경쓰는게 보여서. ㅇㅇ. 본인은 무자각이지만. 마아 중딩이고?<
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딩때 성에드워드 학원에서 히이라기랑 둘이서 봤던 경음악부 라이브. 이 중딩 타쿠토였구나 ㅋㅋㅋ 심지어 '맘에 드는 여자애' 라는게 중딩 후즈키 임? 설마 이때 부터야?... 뭐야.. 히이라기 위치가 많이 위험한데 ㅇㅁㅇ.
남자애들 한테 둘러쌓여 있어서 말 거는건 포기했지만 이름은 들었으니 기억해 두겠다고 '타치바나' <. .. 대딩 시절에 성만 듣고도 난파 걸어온 이유가 설마 이거니?... 이쯤 되면 사스가다;
머니.. 이미 중딩 시절부터 히이라기는 대강 눈치 채고 있는 모양인데..
머!? 우승했따고?!... 메인 루트로 가면 우승하는구나 ㅇㅁㅇ.. 어나더로 가면 준우승이고. 빗쿠리 하다;
언젠가 맘에 드는 뭔가를 찾았을 때 꼭 만나자.. 라고 했는데 성인이 되서 만나는건 타쿠토 덕분의 우연이라는게 좀 아이러니 합니다.. 역시 니네 둘은 운명이 아니였나베<
어나더 엔딩과의 차이는 선택지 하나 뿐이였구나. 청년편 들어가도 내내 똑같네. 스킵이 되니까 편하지만.
아 이 루트에서는 타쿠토의 오시오시에 밀려서 사귀는 전개구나.. 더 도로도로지 않나?;
처음부터 좋아하게 되는걸 바라지 않으니까 사귀면서 점점 더 나를 좋아하게 만들겠다고. 후즈키도 거기에 동의해서 일단 사귀는 걸로.
그래도 여기서는 나름 선을 잘 긋는 편이긴 한데 히이라기?.
후즈키 이년은 병신인가.. 천연이겠지.... 암만 남친이 맘이 너그러워도 모든 걸 다 '셋이서' 하자고 생각하는 마인드 자체가.. 남사친과 아닌 거의 경계를 잘 모르는가봐;
남친과 데이트 하면서도 남사친 선물 챙길 생각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미 릿빠나 어장관리녀다.
어째 어나더 엔딩때 보다 더 짜증나네 후즈키냔..... -_-.
키스해도 되냐는 질문에 안돼! 라고 거절할 정도로 애매한 태도 하며.. 하아... 'ㅁ'....
이런 시벌탱 ㅋㅋㅋㅋ 남친과 데이트 하고 돌아오는 그길에 남사친 선물 전해주러 가는 선택지를 내가 택해야 하다니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짜증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면갈수록 ㅋㅋㅋㅋㅋㅋ 데이트 하면서 저녁도 안먹었다니 니네도 이상하다. 여튼 배가 고프다는 후즈키를 위해서 혼자 사는 집안에 와자와자 데려가서 밥도 먹여주는 남사친. 사건 터지라는 징조인가.
남녀 사이에는 친구나 동료 라는 말이 성립되지 않는단다 이 뻔뻔한 여자애야.
베드 엔딩 1 선택지 택함.
아라~ 마아~ 술에 취해서 비틀거리다가 여주 몸 위에 쓰러지는 전형적인 전개 하며.
ㅋㅋㅋㅋㅋ 술에 취해서 키스하는 남사친과 어째서인지 거부 못하고 눈을 감고 그걸 받아들이는 여주라. 너 아까 유원지에서는 타쿠토가 키스 하려던거 거부해서 볼 키스만 받지 않았니?......... 마지데 샹...ㄴ......
그자리에서 도망쳐서 혼자서 죄책감에 울어본들... -ㅅ-?
어서 해결해라. 양쪽한테 미안한 짓 하지말고. 으으... 엔딩 언제야 ㅂㄷㅂㄷ
타쿠토랑 같이 간 책방에서 이번엔 알바생인 히지리 만남.
히지리.. 눈새니?... 타쿠토랑 같이 있는데 '전 타치바나 선배가 히이라기 선배랑 사귀는줄 알았어요 ^_^' 라고 웃으면서 말하기 있냐? 와 ㅋㅋㅋㅋㅋㅋ 이새끼 ㅋㅋㅋㅋㅋㅋ. 사과 할꺼면 애시당초 말도 하지마....
와 나왔다 정석. 그 때의 일은 술취해서 실수한걸로 보고 잊어줘 < . 그리고 난 베드 엔딩 답게 잊어주겠음.<
아니 이게 왜 베드 엔딩야. 어디에 뭘봐도 해피 인데< ^^
..... 는 이게 뭐니 ㅋㅋㅋㅋㅋㅋ 타쿠토 혹시 천사가 둔갑한거 아냐? ㅋㅋㅋㅋㅋㅋ 하도 후즈키가 우물쭈물 하면서 셋이서 함께 있음 안되니 어쩌니 하니까 그냥 ㅋㅋㅋㅋㅋ 연인 미만 친구 이상으로 봐주면서 계속 노리겠다고. ㅋㅋㅋ 대체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즈키가 일단 정신머리가 있어서 히이라기는 친구로서 보도록 애써보려고 하는데 아니 이건 대체 뭐야 삼각 관계도 아니고 뭐냐고 대체.
와 시발 내 혈압
다시 로드해서 베드 엔딩 2.
진짜 타쿠토는 너무 대단해서.. 솔까말 이쯤 되면 사람이 좋다 못해 개호구... 크흠... 으로 보인다.<
그 전날에는 술에 취해서 그런거니 잊어 달라 어쩌고 하고, (내가 택하고 싶진 않았지만) 잊기 싫다는 후즈키 한테도 잊으라고 말한 사람이 누군데 ㅋㅋㅋㅋㅋ 이번에는 본인이 나서서 두 사람 길을 가로막으십니까 히이라기.
거절 당할 것도 염두에 두고 '마음만이라도 전하려고 한다' 라.
그런데 난 베드 택할거지롱 ( -ㅅ)
타쿠토를 배신할수 없다 택하고 바로 에필.
사귄지 1년 기념일이라고.
두 사람 사이가 좋아질수록 히이라기와의 거리가 조금씩 멀어지게 되었다고. 당연한거 아님. 이게 정상이지 -ㅅ-
밴드도 해산하게 되었다고.. 마아 이것도 당연한듯.
근데 엔딩별로 다 트로피를 주면 다 봐야 하는거잖아.. ㅍㅅㅍ
로드해서 해피.
그대로 히이라기의 고백을 받아들이는 전개.
와.. 얼굴 한대 치고 봐주다니.. 타쿠토 정말이지 ㅠㅠㅠㅠㅠ 이 호구야 ㅠㅠㅠ 호구 녀석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발..난 지금 히이라기 보다 후즈키년을 더 치고 싶다............... 와 시발.
아 정말 화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씨 음성도 다 안듣고 넘김. 개거지 같은 년놈들이네
에필.
그대로 타쿠토와도 친하게 지내고 주말마다 집에 놀러가서 자고도 오고(아주 퓨어한 의미인듯. 니네...) 뭐 그런듯.
아예 같이 동거 하자는 전개로 가는듯 하는듯 마는듯. -_-?
엔딩 끗. 내 인내심에 감탄해본다.....
암만 그래도 1캐러 만으로 모든걸 정하지 말고.... 일단 다음 캐러까지 참아보자... -_-
아 시바 또 무슨 시점 추가야........ 또 보라고?
순서가 바뀌어서 사쿠 부터....
시작부터 잘못 택한 기분이다... 성에드워드에 정이 가려나.. ㅠㅠ
랄까 삐쥐 부터 너무나도 ㅋㅋㅋ 그 머시기냐 ㅋㅋㅋㅋ 고급 학교에서 나올 법한 그런 ㅋㅋ 성스러운 ㅋㅋㅋㅋ 후..... 적응 안되게 시리.
마스미.. 시작부터 챠라이 하도다... 모르는 여자애 한테도 문자라든가 연락이 오는 일도 허다하다고 웃으면서 할 말이 아닌거 같은데.. ㅇㅅㅇ...
'크랭크 인'. 학원을 무대로 한 미스테리 작품. 영화 촬영을 시작하자 마자 이상한 일이 연달아서 일어나는 전개..
영화 감독이 '되고 싶은게 아니라' 영화 감독으로 '있을 수 있게 되는게' 목표. 좀 애매한 말이긴 한데....
아버지가 유명한 영화 감독이라고. 영재 교육삘(?
순조롭게 거리를 좁혀가다가 후츠키가 영화용 기재 위에 차를 쏟아 버리는 헤프닝이 발생.
내가 사쿠라도 화낼만 하지.. 그렇긴 한데 좀 무안할 정도로 화를 내서 ^_ㅠ..
이 후에 다시 사과하러 오고 둘이서 같이 시간을 보내는데 어.. 사쿠가 후츠키를 '여배우' 로서만 보는건 알지만 후츠키 혼자서 두근 거리니까 뭔가 지는 기분이야. ㅋㅋㅋㅋ 마아 둘다 천연이고 아직 연애의 느낌은 아니긴 해도.
어나더 엔딩 루트를 타고 있기 때문에 승리 못하는 쪽으로 감.
역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스스로 반성회를 가지면서 분해하는 사쿠 ^_ㅠ.
대딩편.
아니 중딩편 끝에서 앞으로도 응원하고 도와주겠다는 분위기여서 혹시나 했었는데, 여기서도 못 만나고 5년은 흘렀다 설정이냐며 ㅋㅋㅋㅋㅋ.
사쿠는 벌써 상업 영화 신예 감독으로 잡지에도 실리고 기획사도 차릭 하는 등 엄청 승승장구 하면서 잘나가네.
그 나이에 영화 제작 회사를 차리다니.. 이건 아버지 도움도 없잖아 있었을 듯 ( ").
후즈키는 대학교를 다니면서 작은 극단의 단원으로 활동 중이라고. 마아, 현실은 쉽지 않고 꿈이 아니다 라는걸 몸소 느낀다는 듯.
그런 그녀에게 사쿠 쪽에서 자신이 제작한 영화 dvd와 편지를 보내오면서 접점이 다시 이어짐.
영화 감상을 답장으로 보낸 후즈키에게 이번엔 새 영화 시사회 티켓도 보내 오고.
그렇게 스무스하게 만남을 이어가다가, 사쿠의 영화는 상업적으로 성공하기엔 너무 난해하다는 세간의 평과 스폰서와의 문제로 사쿠 본인이 힘들어 하는 시기가 오게 됨.
이 때 그를 위로하러 찾아갔다가 그와 함께 예전, 성에드워드 학원 영화연구부를 찾아가게 되고, 그들의 요청으로 도와주다가 수년 전의 열정을 되 찾은 두 사람.
감독으로서 자신의 길을 확실히 걷는 사쿠와, 그런 그를 보고 자신 또한 영화 여배우의 길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새로 다짐하는 후즈키.
그리고 바로 엔딩 ㅋㅋㅋㅋㅋ 전트 어이 없음.
그나마 히이라기는 어나더 엔딩도 연애 느낌이 있었는데 여긴 대체.. 썸만 타다가 갑자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제에 상영되고 레드 카펫위를 당당하게 걷는 신예 감독과 여배우로 성공한 두 사람을 보여주고 끝이야 ㅋㅋㅋㅋ 너희들 연애는 안하는거니?.. 안한거 맞지?.... (흐릿
로드해서 계속 진행.
여기선 당연히 에드워드의 우승!... 인데, 이렇게 밝은 미래를 앞에 두면서도 여전히 만나지 않았다는게 이상하네.
후즈키를 '나의 히로인' 이라고 부르고 생각하면서 왜 다음해 영화...는 주연이 같으면 안되긴 하겠지만 그래도 아예 연락이 끊겼다는건 암만 생각해도 부자연스럽다 흠...
오토나 편.
잡지의 영화 리뷰 매수건 이후 사쿠가 풀이 죽어서 집에 처박혀 있는데 까지는 동일.
하지만 동생들 없이 이번엔 후즈키 혼자서 찾아감.
사쿠의 절망은 생각 이상으로 큰 것. 영화의 평가가 어렵고 흥행이 성공하지 못하는건 그렇게 받아들이는 관객들이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아버지가 뒤에서 손을 써서 평론가들을 매수하는 식으로 자신의 영화가 평가 받는다면 지금까지 재능있는 감독이라고 추켜세워 졌던 것이 다 무슨 의미가 있나. 어차피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맞는 말이긴 하네. ^_ㅠ
실의에 빠진 사쿠를 위로하기 위해 후즈키가 택한 방법은, 친구 아야로 부터 부탁받은 '유치원 교사 아르바이트'.
처음엔 어리둥절 하던 사쿠도 몇 달이 지나면서 아이들과 같이 지내며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되고, 그러다가 생일 발표회때 후즈키를 주연으로 아이들을 위한 단편 영화를 제작하게 됨.
노말 엔딩에서는 그대로 사쿠가 의욕을 되찾고 감독으로서 재기에 성공하고, 극단에 돌아간 후즈키는 얼마 후 사쿠가 제작하는 영화의 히로인 오디션에 참가해서 발탁.
이 후 5번의 영화를 출연하고 최근에는 사쿠의 영화에 노조무와 공동 주연으로 촬영에 돌입. 마스미도 서포트 역으로 같이 도와주면서... 중딩 때의 '무라쿠모 구미' '성 에드워드 팀' 재 결성!..의 느낌으로 끝.
대체 썸만 타고 마는 이 이상한 전개들은.. -ㅅ-..
로드해서 베드 엔딩.
발표회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는 길, 또다시 주저앉을 때 자신의 곁에 있어 줄 수 있냐는 사쿠의 부탁을 거절하고 혼자서 자립하라고 하면... 말로는 알았따고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쿠는 실종.
사무실도 해산하고, 본인은 영화를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 보겠다는 말만 남기고 사라졌다고. 다시 돌아오겠지만 그게 우리가 알던 사쿠 일지는 모르겠다는 마스미. ^_ㅠ... 아니 왜 썸 잘타다가 '친구'로서 응원하겠다는 선택지를 택한건지 이거야 원.
로드해서 해피 엔딩.
사쿠의 힘이 되겠다고 선택하면 다시금 회사로 돌아와서 새 영화 제작에 힘쓰는 사쿠.
그리고 후즈키를 불러와서 회사에 스탭들이 빠져서 곤란하니 좀 도와 주지 않겠느냐.. 라고 미끼를 던지고 ㅋㅋㅋㅋㅋ 바로 '몇개월 후'로 넘어가니 아예 동거를 하는 연인이 된 두 사람을 보여줌. ㅋㅋㅋㅋ
사쿠가 존댓말이 아니라 반말로 '후즈키' 라고 하는것도 좀 신선한데 의외로 손이 빠른것도 좀.. ㅋㅋㅋㅋ
어 근데, 얘네 서로 좋아한다는 고백 이런거 없었다 'ㅂ'... 엔딩에 와서 갑자기 키스하면서 사랑해 라고 해봐야.. ( ._.)....
내내 썸타다가 연애 없이 결혼 한 부부를 보는 기분이야..... 재밌엇는데 찝찝한 이 느낌. (._. )
예상은 했지만 너무나도 착해서 별 재미가 없는 히지리 군.....
격하게 뛰거나 하면 바로 새파래져서 쓰러질 거 같은 선천적인 병을 가지고 있다는데, 현대 의학으론 딱히 치료 방법도 없다는 듯.
무리만 안하면 일상 생활 하는덴 지장이 없다고는 하는데 은근히 무리 하는 타입이라 흠...
어나더 엔딩 가기 위해서 처음은 콩쿨 준우승 엔딩.
겉으로는 씩씩하게 모두를 위로했지만 홀로 독서실에서 분함의 울음을 삼키는 히지리.
그를 달래면서 이번 일로 연극에 흥미가 생겼다고, 언젠가 '나를 위한 극본'을 써달라는 후즈키..
항상 생각하지만 왜 매번 이렇게 어영부영 끝이 나는지 모르겠다 중딩 시절.
대학생 편.
후즈키는 극단에 들어가서 나름 열심히 활동중.
중간, 서점에서 히지리의 목소리를 들은 듯 하지만 확인하지 못하고 극단 연습에 참가한 그녀 앞에, 새로운 연극의 각본가로서 등장한 성인 히지리.
함께 지내면서 다시 예전처럼 친해지는 두 사람.
그러던 때에 시나리오 콩쿨에 엔트리 하려는 히지리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고민하자 후즈키가 도와주게 되고.
그렇게 재밌게 완성되어 가던 시나리오 였지만.. 유명 거대 극단에서 동일한 소재와 전개의 시나리오로 연극을 하게 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히지리의 콩쿨용 각본이 '도작' 되었음을 알게 됨.
실의에 빠진 히지리를 열심히 달래주는 후즈키.
그녀 덕분으로 기운을 차린 히지리는 콩쿨 기간에 맞춘 새로운 시나리오를 바로 생각해 내는데, 그 시나리오는 앞의 개그 터치완 달리 연애 물.
하지만 결정적인 무언가가 부족해서 고민하는 두 사람.
그러던 때에 히지리의 제안으로 후즈키가 '연인 역할'로 그의 시나리오 작성에 도움을 주기로 함. 아니 ㅋㅋㅋ 마기라와시이.. 그냥 사귀어 어이..
는 ㅋㅋㅋㅋㅋ 역시 '그런 말로 밖에 내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나' 라고 하네. 응. 마기라와시이22222.
데유까 중학생 때 부터 좋아했니 어쩌니 운운은 좀 하지마.... 그럼 5,6년간 고백도 안하고 연락도 안한건 설명 안되쟝.노력이라도 했어야지.
어나더 엔딩.
후즈키를 좋아하지만 아직 미숙한 자신에게 따라와 달라고 부탁할 수 없으니 이번 콩쿨에서 '우승' 하게 되면 정식으로 '프로포즈' 하겠다는 히지리. 고백도 아니고 프로포즈라니 ㅋㅋㅋ 일단 당황하지만 알겠다고는 하는데..
마아 어나더 엔딩이다시. 결국 '준'우승을 하게 되서 '프로포즈'는 일단 보류.
그대로 다음 콩쿨을 준비하면서 히지리와 같은 서점에서 알바하게 된 후즈키.
그렇게 알콩달콩 하면서.. 나름 해피 엔딩?.
여기서는 도작한 범인이 누군지 안나오지만 마아 보인다. -ㅅ-. 서점 여자 알바지?. 섭캐 주제에 스탠딩 있길래 사랑의 라이벌인가 했더니 그것도 아닌거 같고.
로드해서 진행.
당연히 우승하고 중학생 편이 끝이 나는데.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연애도가 높았는데도 헤어졌다니 역시 이해가 안돼 ㅋㅋㅋㅋ
마지막 선물이랍시고 수상하자 마자 바로 쓰기 시작한 각본 몇 장을 후즈키에게 주는 히지리.
이 겜은 의도는 좋았어. 중딩편의 풋풋한 연애와 성인편 와서 재회해서 전개되는 두근거리는 연애. 두가지 다 잡고자 하는 시도는 좋았는데.. 그 때문에 당위성이 떨어지고 전개도 어이없어져서 도저히 몰입이 안되게 만듬. 앞의 2명도 그랬지만 이번 애는 더 심하네. -_-.
누가 보면 한 쪽이 이사를 갔다거나 큰 병에 걸려서 요양을 했다거나 기억 상실 걸렸다거나 그랬는줄 알겠다.... 그냥.... 그냥 아무것도 없이 같은 도시에 살면서 그렇게 인연이 뚝 끊어지는게 말이 됨? ㅋㅋㅋㅋㅋ 서로 싸운것도 아니고 연애에 가까운 감정을 가졌는데도?.
여기서는 도작사건에 대해 더 심각하게 다뤄짐.
그 범인을 찾지 않고 히지리의 말대로 '의심하기 싫어서' 참고 넘어가는 걸 택하면 그대로 히지리가 집으로 돌아가면서 베드 엔딩.
로드해서 계속 진행.
흠... 여기서는 후즈키 혼자서 조사? 비슷한거 하고 다님.
히지리 주변의 사람들 중에서 그 알바 여학생과 '극단장'을 의심하는데... 일단 극단장을 배제하더라도, 이 여자 진짜 히지리 좋아했던 거냐고 ㅋㅋㅋ 그런데 도작.. 음.. 범인이 얘가 아닌가?;
그 후 타 극단의 관계자와 같이 있던 극단장을 본 단원들이 그를 의심하는 등 점점 극단 분위기가 나빠지고.
거기다가 여자 알바생이 히지리에게 고백하는 장면까지 목격.
이번 연극이 아예 중단 된다는 일방적인 통보까지 받은 상황에서 히지리에게 위로를 받고 그의 고백을 받으면서 엔딩 분기점.
일단 베드 엔딩.
.. 인데 그냥 ㅋㅋㅋ 좋은 후배로 같이 지내기로 하고 극단은 더욱 더 소규모가 되었지만 히지리의 극본과 같이 조금씩 분발하는 중.
그리고 두 사람은 좋은 선후배... 이긴 한데 여전히 히지리는 후즈키에게 달달하고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어서 사귀라고 놀리는 등등 뭐.. 발전 단계쯤? 달리 베드 같지도 않다.
로드해서 해피 엔딩.
히지리의 고백을 받아들인 두 사람은 문제가 얽혔던 유명 극단 사무소를 찾아가기로 결심.
그 곳에서 만난 건 극단장과 같이 있던 프로듀서와 여자 알바생.. '유즈키'.
두 사람을 발견한 유즈키의 정체가 나오는데 ㅋㅋㅋ 와오. 지금까지는 연약한 척 착한 척 소심한 척 연기 했었구나. ㅋㅋㅋ 엄청난 싸가지의 약역 이였음. 중간 연극용 기재가 쓰러졌던 큰 사고도 애가 한 짓 이였고 -ㅅ-).
모든걸 밝힌 그녀 앞에 극단장이 나타나서 간단하게 쫒아내 버리고.
세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새 연극을 상영하기 위해 히지리의 동생이자 유명 배우가 된 시노부에게 도움을 요청.
시노부가 히지리가 쓴 새 각본으로 연기해 주기로 하고 무사히 상영 완료 됨.
근데 뭐 ㅋㅋㅋㅋ 이 극단장이 워낙 쿠세모노 라서, 이제 연기는 질렸다 언젠가 돌아오마~ 라고 휭 하고 사라져서 소극단은 그대로 해산되어 버리고.
히지리는 이 후 다른 콩쿨에서 큰 상도 타고 하는 등 겁내 바쁘게 잘나가는 시나리오 라이터가 되고, 유즈키는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면서 대학 마치고 매일 히지리의 집에 놀러가는 것으로 엔딩... 해피 엔딩은 해피 엔딩인데... 마음만 통하면 해피 엔딩이냐.
대체 유즈키가 여배우의 길을 걷는 모습 보여주면 왜 안되는데 ㅋㅋㅋㅋㅋ 소재도 그렇고 중딩 때의 전개도 그렇고 되게 잘 나갈거 같았는데 매번 이모양이니 이거 원.
연기 상대자로 유우마를 택했더니 ㅋㅋㅋㅋㅋㅋ 세상에나 ㅋㅋㅋㅋ 파멸적으로(? 연기를 못함 ㅋㅋㅋㅋ 괜찮을까 이거 ㅋㅋㅋㅋㅋ
어? 미도리가시마 학원 대표라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보통 베드 엔딩이랑 보통 엔딩이 있구나. 대신 중딩 편에서 끝이 남.
베드는 당연히 준우승 하고 서로 작별 인사하고 끝나고 보통은 당연히 우승!
둘 다 씨지는 있네. ... 아마 유우마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유우마가 미도리가시마 마지막 캐러라서 그럴 듯.
성 에드워드의 감독은 사쿠 였는데 사쿠 할 땐 이런 엔딩 못봤었으니까 ㅇㅇ.
여튼 우승을 한 모두는 이번엔 '코메디' 장르로 새로운 콩쿨에 도전!... 이라는 밝은 청춘물로 끝. ㅋㅋㅋ 이건 이거대로 뒤가 궁금한 엔딩이다. 희망차네. 오히려 캐릭터 엔딩들이 그렇게 우승하든 못하든 헤어지고 몇 년 후의 재회< 이런 식이니까 -ㅅ-.
유우마가 아버지랑 번목 한다는건 분위기상 알긴 했는데 ㅋㅋㅋㅋ 아버지가 운전수가 운전하는 고급차를 타고 다니는 에라이 히토라는건 정말 예상 외다.. 온조시였어 유우마.. ㅇㅁㅇ)!
역시나, 아버지는 유우마의 영화 창작을 인정하지 않는 듯 함.
일단은 어나더 봐야 하니까 그대로 진행해서 중딩편 완료.
대학생 편.
^_^.. 후즈키가 신인 감독인 유우마의 영화를 극장까지 찾아가서 '아주 우연찮게' 만났다는 점에서 아웃 ^_^ 시작부터 아웃이다. ㅗ
유우마의 제안으로 카츠테노 미도리가시마 멤버가 모여서 다시금 영화를 찍게 되는 전개.
특히 중딩때 찍었던 영화의 '후속편' 격으로 그 때의 멤버들이 다시 모이는 식으로 구성 중이라고.
여전히 유우마는 정작 할 말을 못하고 매번 얼렁뚱땅 넘겨버리는 식. 이렇게 밝은데도 자신의 고민이나 걱정은 결코 남한테 알리려 들지 않는게 문제야.
영화의 남자 주인공을 히이라기로 정했는데 ㅋㅋㅋㅋ 유우마. 감독의 입장을 내세워서 사리사욕(?을 너무 따지는거 아니냐. 자기가 남주 정해놓고 질투 때문에 촬영 내내 태클을 걸어오기 있기야?
어나더 엔딩 보고 옴.
이게 머얔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늬들이 언제 서로의 마음을 짐작하고 좋아했니..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뜬금 없고 그래서 이해도 공감도 1도 안되고..
여기서는 영화 찍는 도중에 유우마의 아버지가 급병으로 쓰러지는 일 발생. 그리고 유우마는 결국 영화 제작의 꿈을 접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회사의 중역으로 활약하는 엔딩.
다행히도 후즈키가 그 마음을 눈치채고 그에게 고백하면서, 대학 졸업후 약혼자 겸 유우마의 비서로서 곁에서 지탱해 준다고.
중학 시절, 모두의 부실이였던 창고에서 다시금 추억을 되새기면서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꼭 다시 영화를 만들겠다고 서로 다짐하면서 나름.. 미래 희망적인? 느낌으로 끝이 나긴 하지만 글쎄... 음.. 뭐 평생이라는 기간 안에는 가능할지도 모를테고 ㅇㅇ.
로드해서 해피 진행.
아 다시 하니 유우마 시점에서 역시 조건이 나오는구나.
아버지와의 약속, 콩쿨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언젠가 영화를 그만두고 내 뒤를 잇는다' 라는거. 어나더 엔딩에선 우승 못한 시점에서 이미 확정난거나 다름 없었네. 근데 부실인 창고 그거 아버지가 빌려준거구나. 그래서 어나더 엔딩에서 뒤를 이은 유우마가 시찰하러 온거고.
그래도 여기선 우승한거 솔직하게 축하 해주는 아버지 라는 점에서 ㅇㅇ...
대학생 편.
여기서도 조금 전개는 다르지만 아버지가 쓰러진 후에 대를 잇느냐 영화를 계속 하느냐의 문제로 고민이 이어지네.
그렇게 고민하는 유우마에게 '영화'를 택하라고 권유하면 그대로 베드 엔딩.
이 후 영화를 계속해서 인기 영화 감독이 되지만 그 다운 영화는 만들지 못하는 유명 상업 영화만 만들어 가고 있다고. 그런 그가 예전 처럼 '영화'를 순수하게 좋아하는 건지 알 수 없게 되는 후즈키. 물론 인연도 그대로 이어지지 못하고 서로 인사만 하는 사이로 끝.
로드해서 진행.
중간에 유우마의 고백을 차버리는 별 씨잘데기 없는 베드 엔딩도 보고.
아직 자신의 길을 결정하지 못했지만 그 길에 후즈키가 있어주길 바란다면서 고백하는 유우마. 그리고 그 고백을 받아들이면 해피 엔딩.
유우마는 '양 쪽 다 버릴 수 없다' 라는 결론을 내리고, 일단은 영화 일을 접은 후, 회사 일에 관심이 있고 의지가 있는 남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의 몇 년간의 기간동안 회사를 돕기로 결정. 친족들의 반대를 열의로 물리치고 그렇게 회사일에 전념 한 후 몇 년.
무사히 영화 감독으로 복귀한 유우마는 그 열정 그대로 몇 개의 상도 타면서 열심히 제작중이고, 물론 후즈키와 결혼도 함.
근데 왜 방이 유우마의 방 그자체냐 ㅋㅋㅋㅋ 신부가 이런것도 안 치울리가 없는데 배경 새로 그리기 귀찮았구나 제작진.<.
영화 감독 유우마의 첫 복귀작이 두 사람의 결혼식 웨딩 뮤비 라는것도 좀 귀여움 ㅋㅋㅋ
근데 씨지나 스탠딩의 후즈키가 복장이고 얼굴이고 1도 안바뀌어서 위화감이 좀.. 흠.
중간에 써야지 싶었는데 결국 잡은 김에 끝까지 클리어.
지금 머리가 아픈 상태여서 뭔가 적기는 좀 그렇고..
중딩 시절 : 스탠딩은 애긔애긔 한데 CG 마다 죄다 후즈키 보다도 덩치가 커서 좀 갭차이? 멋잇긴 햇는데.. 입은 꼬매주고 싶었다.
어나더 엔딩 : 츤츤 거리는 첫만남 이 후 발병을 알았던거 까진 좋은데.. 이키나리 요양 간 곳에 같이 다니는 후즈키를 보면서 뻥짐. 중간에 스토리 많이 생략되지 않았니..?
다른 캐러랑 다르게 어나더 엔딩과 거기에서 파생되는 베드 엔딩 모두 다 시노부가 사망하는 엔딩.
어나더 엔딩은 '배우'로서 최후까지 영화에 매진한 후에 후즈키와 등을 맞대고 월광욕 하면서 사망(.. 마아 운치야 있었다.)
파생 베드는 후즈키가 약속을 어기고 성에드워드 학원 멤버에게 시노부의 병을 알린 후 그에게 내쳐지고 나중에 사망 소식 듣는걸로 뭐.. 씁쓸.
해피 엔딩은 파생 엔딩까지 모두 다 해피.
파생 엔딩은 히지리와 같이 '배우'가 아닌 다른 인생을 살아갈 시노부를 응원하는 '동료'의 느낌. 뭐 이쪽도 미래는 밝고.
해피 엔딩은 시노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후, 배우로서 재기할 그가 병을 극복하는데 매진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내내 뒷바라지 하는 걸로 엔딩... 뭐 죽진 않겠지.
다 좋은데, 후즈키가 너무 존심이고 나발이고 없을 정도로 시노부에게 매달려서 해피 루트가 매우 짜증 났다. ㅋㅋㅋ 거의 7,8번 정도 얼굴 보자마자 '돌아가' 연발 당했는데 ㅋㅋㅋ 하..... 나 이렇게 존심없이 구는거 하이리는 봐줘도 후즈키는 안됨. 짜증 엄청났다.
그렇게 맥락없이 우연찮게 재회했다가 그가 아픈거 알고 이제와서(? 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차가운 거절에도 굴하지 않고 가는 거. 어떻게 보면 케나게 하겠지만, 보는 플레이어 로서는 공감이고 뭐고 1도 안됨.
동정은 아니라고 하지만 분명 동정의 느낌도 있었을 듯... 더 생각 하기도 싫다 -_-;; 여튼... 기대치는 나름 컸었는데.. 워낙 비쥬얼이 이뻐서 응... 히지리보다도 별로였어. -ㅅ-).
어나더 루트에서 시노부 연기를 하는 히지리의.. 낫짱의 낮고 쌀쌀맞은 톤이 매우 좋았던건 안 비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리어 후 감상.
흠.. 염쇄적인 중딩이구나 했는데 그런 중2병을 가진 채로 성인이 되어버린 남자였네 ㅋㅋㅋㅋㅋㅋ.
정확한 재력은 나오지 않지만 전용 비서및 전화만 해도 원하는게 다 들어지는 초 부잣집 도련님. 타분 머리도 좋고 얼굴도 잘생김.
고로 모든게 다 원하는대로 되는 '영화 같은 현실 세계'에 싫증을 느끼고, 언제라도 그 영화의 '종지부'를 찍고 싶어 하는 마스미.
그러던 때에 자신의 지루한 인생에 한 줄기 빛 같은 여주... 후즈키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자신의 세계에 끌어들여서 종국에는 같이 '파멸'하고자 하는게 마스미의 궁극적인 목적이였음.
그의 입장에서는 언제나 예상 밖의 행동과 말을 보여주는 후즈키가 신기하다가, 나중에는 자신에게 꼭 필요한 '내 영화의 히로인'이라고 생각 되게 되고.
그런 그녀를 손에 넣기 직전, 아버지의 강제적인 명령에 의해 영국으로 유학가게 됨.
해피 루트에는 떠나기 전에 만나러 와서 보고 하고 가고, 어나더 루트에서는 보고도 없이 훌쩍 사라져 버리는 차이가 있음 ㅇㅇ.
성인이 되어도 그를 잊지 못하는 후즈키 앞에 귀국해서 자신의 기반을 다지고 둘이서 같이 '동거 할 집'까지 마련한 후에 나타난 마스미.
재회하자 마자 첫 소리가 '같이 살자' 여서 뻥진 후즈키와 나 ㅋㅋㅋㅋ 이남자가 진짜 ㅋㅋㅋㅋ 중딩때 학교 옥상에서 떨어질락 말락하는 위태로운 상황을 연출하고 후즈키가 자신을 붙들게 만들었던 것 처럼 ㅋㅋ 커서도 변함없이 중2중2 하였다(?.<
그와 같이 살다가 그의 세계에 조금씩 침식되어 가는 후즈키.
베드 엔딩들은 그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파토나는게 대부분이고.
어나더 엔딩은 결국 그의 어둠에 잠식 당해서 학교 졸업 후 아예 그의 집에 가정주부 처럼 눌러 살면서(? 마스미의 귀가만 기다리는 '우리 속에 갇힌' 해피 엔딩의 느낌? 뭐.. 나름.. 크랭크인 중에서는 나름 다크 해피한 엔딩 이라고. ㅇㅇ.
해피 루트 또한 거의 비슷하게 흘러가다가, 후즈키가 '내가 그의 세계에 침식 되는게 아니라 그를 '자신의 세계'.. 즉 현실을 느끼게 만들어 주겠다. 라는 결심 하에 ㅋㅋ 매우 미친짓을 감행함.
에드워드 모교에 잠입해서 옥상에 올라간 후, 중3 마스미가 하던 짓을 똑같이 반복 한 거 ㅋㅋㅋㅋ. 자신이 죽을뻔 하는 시츄를 만들어낸 후 마스미로 하여금 자신을 잡게 만드는데 ㅋㅋ 대체 이게 무슨 미친 짓꺼리 들이냐 이 커플이 ㅋㅋㅋㅋㅋ. 나 진짜 예상도 못하고 있다가 제대로 통수 맞음. 멀쩡해 보이던 후즈키 너마저..!!(?.
결국 그녀를 '잃을 뻔 한' 상황에 처해서야 자신이 무언가에 '필사적' 일 수 있다, '공포심' 이라는게 존재한다. 등등, 인간다운(? 감정을 조금씩 되 찾아가는 마스미....로서 해피 엔딩.
'꿈'이나 '영화'가 아닌 '현실'을 살아가는 것을 차근차근히 인식하게끔 만들어 주는게 후즈키의 역할이고, 거의 성공해 가는듯 하니 미래는 뭐. 무지하게 안정적이겠지. 얼마나 부자에 잘생기고, 자신에게 집착하고 한 눈 안파는 남자 아니냐. 후즈키 복터짐(? ㅋㅋㅋㅋㅋ
어휴 마지막에 빅엿 빅똥 ^_^.
첫 타자를 료타로 한 후에 후즈키에 대한 반감이 잊혀져서 그냥그냥 무난하게 하고 있었는데, 얘가 마지막 히든 캐러. 그것도 마지막에 본 해피 루트에서 개썅년 짓을 하네 ㅋㅋㅋㅋ 시발. 보면서 빡이 쳐서.
감상도 안쓰고 싶은데, 한 걸 안 쓸 순 없어서 결국 쓰기로.
일단, 루트 들어가는건 중간 로드부터 하면 안되고, 앞의 캐러 전원을 끝낸 다음에 새 시작을 하면 루트 들어갈 수 있는 선택지가 나온다.
그거 클릭하면 설탕군이 부른 오프닝 영상 다음에 루트가 열림.
당연히 다른 애들과 깊게 연관을 가지지 않은 선택지를 통하면 센세 루트로 빠짐.
일단 어나더 루트.
세상에나 ㅋㅋㅋㅋ 어나더 루트 자체가 베드 엔딩 일 줄은 생각도 못햇음.
성 에드워드를 택하면 어나더로 가게 되는데, 시구레는 여주를 줄곧 북돋아 주면서, 중간중간 여주가 불량배에게 위험에 처하거나 그럴 때 마다 도와주는데, 그런 때 마다 시구레의 숨겨진 '어두운 면' 같은게 얼핏 보이기는 한다.
상대가 악당이긴 해도, 그 신변을 1도 생각하지 않는 어둡고 잔인한? 면모 같은 거라던가.
물론 어린 후즈키가 보고 있기에 그 이상 위험한 전개로 가지 않고, 후즈키에게 잘 숨기긴 하지만 여기서 부터도 이 오빠가 위험한 오빠라는게 얼핏 보임.
중간에 사귀던 여친도 후즈키에 대한 마음을 깨달은 이후로는 자기가 차버리고, 이 후 후즈키를 곁에서 지켜보는 시구레.
중딩 마지막 시나리오. 준우승이든 우승이든 한 후에 시구레에게 보고 하기 위해 그를 찾아가려던 후즈키는 사고를 당할 뻔 하고,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놀란 나머지 불안해 하는 후즈키를 끌어 안으면서 '어떤 위험으로 부터 다 지켜주겠따. 그게 내 역할이다' 라는 시구레.
루트 끝난 후에 다시 볼 수 있는 그의 시점에서는 '나를 택하지 않아도 좋아. 나는 네가 행복하기만 하면 되니까. 네 행복에 내가 필요 없다면 '사라져 줄거야'. 라고 중얼 거리는데... 이미 단순한 학생에 대한 마음이 아닌거 뻔히 보이고요. 근데 대사가 위험하쟝?.
이 후 대딩편 들어서자 마자 바로 프로포즈 한 후에 결혼식 부터 올리고 시작하는 전개.
후즈키 입장에선 갑자기 센세가? 싶긴 하지만 달리 사귀는 사람도 없고 항상 옆에 있는 그가 좋으니까?.. 좋다는 감정이 있었는지는 애매하지만. 적어도 어나더 루트에선 좀 흘러가는 전개였다.
경찰관이 되어서 바쁜 와중에도 항상 자신에게 상냥하고 따뜻한 남자인 시구레.
우연히 만나게 된 마스미를 통해서 그의 과거를 알게 되고.. 는 솔직히 많이 복잡하더라.
시구레의 엄빠가 결혼햇는데 아빠가 일찍 죽은 후에 마음의 병을 얻은 어머니. 그걸 보다못한 외조부가 억지로 남자랑 붙여줘서 몇년 후 그 남자랑 재혼 하고 마스미가 태어남. 하지만 전 남편의 죽음에서 벗어나지 못한 어머니는 주변의 반강요에 의해 정신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어쩌다가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서' 사망. 이 후 시구레의 의붓 아버지는 또다시 재혼.
즉, 현재 아다시노 가문의 아버지 어머니는 시구레와 피가 1도 안섞인 부모이고, 그나마 동생인 마스미는 어머니의 피를 물려 받았지만 중딩 입학 후 그 집안과 절연하고 성까지 바꿔버린 시구레와는 남남인 셈.
여러모로 복잡한 과거긴 하더라. 시구레는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것'이 저 집안 사람이나 다름 없다고 증오하고 잇지만 좀 뜬금없는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긴 한데....; 마스미가 저런 성격으로 자란것도 이런 집안 때문일지도?.
여튼, 그런 과거를 들은 후 마스미로 부터 시구레는 '후즈키'를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한다' 라는 말에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실제로 후즈키한테 소매치기 하려다가 실패했던 남자는 얼마후 뉴스에서 '방화 살인범'으로 붙잡혀 사형에 처하게 되고. 쇼핑몰에서 후즈키에게 부딧쳐서 그녀에게 심한 말을 한 여자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누군가'에게 떠밀려져서 떨어져서 다치는 일이 발생.
후즈키가 불안해하던 대로 두 사건 모두 다 시구레가 한 짓. 경찰로서의 지위를 이용해서 범인을 찾아내서 누명을 씌우고, 우연히 그 쇼핑몰에서 그 광경을 본 시구레가 그 여자를 떠민 것이였음.
자신을 위해서 누군가가 상처 입는 상황까지 가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한 후즈키가 시구레를 말리려 들지만, 시구레 자신은 죽을때 까지 이런식으로 '후즈키를 지킨다' 라고 말하면서 평행선을 달리게 되고... 결국 그를 이해하지 못한 후즈키를 보면서 '네 행복에 내가 필요 없다면 사라져 줄께. 행복하렴 후즈키^^' 라고 미소 지으면서 항상 소지하던 총(이것도 후즈키를 지키기 위해서 가지고 다녔다고;) 으로 스스로의 뇌리를 겨누고 자살함.
이 후 후즈키가 중딩 시절의 추억을 보는데.. 솔까말 아마 마음이 망가져서 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마음의 도피 중인 후즈키 인 듯. 하긴, 눈 앞에서 남편이 자살하는 모습을 보는데, 그것도 반 이상 본인 탓이라면 미칠만도 하지 싶더라 ㅇㅇ.
로드해서 미도리가시마로 진행.
학교가 다른 만큼 세세한 내용도 싹다 달랐음.
다만, 여기서는 중딩 후즈키가 진작에 센세에 대한 첫사랑을 깨닫게 되고. 시구레 또한 그녀에 대한 마음을 깨닫지만 어른스럽게 한 발 물러서서 그녀를 곁에서 지켜보는 선택지를 택함.
중간, 둘 사이가 너무 좋아서 의심스러운 후즈키의 어머니에 대한 견제로 '그녀에게 이성의 감정은 1도 없습니다' 라는 말을 하긴 햇지만, 곧이 곧대로 믿은 후즈키와 달리, '거짓'말을 한 시구레는 그녀의 선택지를 존중하는 대신 항상 곁에 있는 것을 택한 셈.
대딩이 되어서 결혼식 까지의 전개는 같았는데 이 후 부터 극발암이 이어졌음 ㅋㅋㅋ 시발 생각하면 할수록 ㅇㅍㅇ.
둘이서 해외로 신혼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여행사를 들렀는데 그곳의 담당 직원이 바로 시구레의 전 여친이였던 거.
어나더 루트에서는 시구레가 후즈키 지키기 바빠서 직접 헤어짐을 선고 한 후에 코빼기도 비치지 않앗는데 ㅋㅋㅋ 여기서는 전 여친.. 유이가 시구레를 찬 전개였고. 그래서 그런가 비중이 제법 됬음.
자신과 달리 어른스러운 유이를 보면서 그녀와 시구레가 헤어진걸 알지만 우지우지 고민하기 시작하는 후즈키.
그리고 여기서 부터 썅내가 풀풀 나더라. ㅋㅋㅋㅋㅋ
둘이 아무 사이가 아닌 걸 알면서도 혼자서 모야모야 고민하고, 시구레를 대놓고 노골적으로 피하고. 그런 주제에 할 말 있으면 꼭 하라는 시구레 한테 아무 일도 아니라고 구라치고. 구라 쳐놓고도 다 떨쳐 버리지 못해서 얼굴에 티 다내면서 피하고. ㅋㅋㅋ 미친거 아닌가.
그 후에도 시구레랑 데이트 약속 해놓고, 직전에 취소한 후에 미도리가시마 동창회에 가서 술을 마시고 오지 않나. 이것도 남자들 뿐인 동창회에 혼자 가는거 현실에서 어떤 남편이 좋다고 하겟냐. 그것도 술때문에 꽐라가 되서 들어올 지경까지 봐주다니. 시구레 완전 보살.
그렇게 지가 잘못해 놓고 집에 오니, 어머나 천사같은 남편이 나를 위해서 줄을 서서 사야 하는 머핀 맛집에서 머핀까지 선물로 사놓고 기다리고 있네? 혼내지도 않고? 어머나 왜 화가나지?<
이지랄 하면서 술기운에 빌어서 시구레를 몰아 붙이기 시작함 ㅋㅋㅋ 야이 미친냔아 ㅋㅋㅋ 내가 이마 짚한거 진짜 였다...
둘이 예전에 사귄거 안다, 왜 숨겼냐, 사실 마음이 있는거 아니냐. 나같은 애 보다 그런 어른스러운 여자가 더 어울린다 어쩐다. ㅋㅋㅋ 이게 무슨 개지랄이야 ㅋㅋㅋㅋ
어떤 남자가 '이 여자 사실 그냥 동창이 아니라 내 전여친이야 ^^' 라고 말하겠냐고. 시구레 입장에선 끝난지 이미 수년이 지난 사이고, 그것도 후즈키를 이성으로 보기 전이였고. 이 후로는 오로지 그녀만 지켜봐왔는데 이게 무슨 누명이야 ㅋㅋㅋ 미친 ㅋㅋㅋㅋ
그렇게 술주정 부리고 다음날 아침에 제대로 사과도 안함. 야이 썅년이?
이 후에 스스로 반성 비스끄무리한거 하고 시구레한테 사과해야지 싶던 판국에 시구레와 유이가 만나는 장면을 목격하고 거기서 폭발.
돌아온 시구레한테 '우리 헤어지자' 를 던지심 ㅋㅋㅋ 하..... 두통이야......
시구레가 하려는 말을 듣지도 않고 무조건 헤어지재.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두 사람이 쌓아온 신뢰 관계는 어디로 가고?.
시구레도 그러잖아. 아무런 이유도 듣지 않고 헤어지고 싶다고 말하는게 네 진심이야?. <.
여기서 '응'을 택하면 베드 엔딩.
다행히도 헤어지진 않은 모양인데, 시구레가 때때로 후즈키한테 말 하지 않고 어딘가로 사라진다는 모양.
유이랑 불륜 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후즈키에 대한 마음이 떠나서 방황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쌤통이고요.
로드해서 '그건 싫다' 라고 택하면 해피 엔딩.
당연히도 시구레와 유이가 만났던 건 신혼 여행지에서 후즈키에게 서프라이즈를 하기 위해 비밀리에 계획하던 거였었다고.
이 후에 둘은 화해하는데 난 시구레가 왜 사과 해야 하는건지 정말 1도. 1111111도 모르겠다. 레알 모르겠다. ㅋㅋ 대체 뭘 잘 못했죠 우리 센세가?
그런 주제에 오만가지 진상을 다 부렸던 이 냔은 그저 딱 한 마디 '나도 미안' 이게 다야. ㅋㅋㅋㅋ 미안하다고 될 일이면 세상에 경찰관은 왜 있어. 센세가 경찰관이긴 한데<.
이 후 둘이서 허니문 가서 행복하게 잘먹고 잘 살았다고 합니다.
하... 이런 뇌텅텅 단순 감정조절의 유치한 어린애 때문에 어나더 루트에서 자살까지 하신 센세 생각하니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리고요... 어쩌다가 이런 '애' 한테 붙잡혀서 인생 베팅 당하셨나....... 그저 안스러울 다름입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들여서 겨우 끝냈고
평작에서 멈출려나 했지만 마지막의 썅내나는 짓꺼리로 인해 평점이 더 깎이고 만 비운의 게임 이였다고 합니다.
옛날 옛날 유리로 만들어진 '도쿄'라는 아름다운 마을이 있었고, 그 곳의 작은 '시계방'에 한 소녀가 살고 있었따.
밝고 상냥한 소녀는 호기심 왕성으로 어린시절 부터 도쿄 바깥의 마을에 동경을 품고 있었지만 도쿄는, 마을 바깥에 나가기 위해서는 '유리로 된 물건'을 몸에 지니지 않으면 육체가 유리가 되어서 죽어 버리고 마는 저주가 걸려 있다는 거.
유리로 된 것을 몸에 지녀도 날짜가 바뀌는 0시 전에 돌아오지 않아도 유리화 되어서 죽어 버리는 저주.
그러던 어느 날, 소녀는 구두집에서 유리 구두를 발견하게 됨.
그 예쁜 구두를 지켜보던 소녀에게 어떤 청년이 말을 걸면서 (데유까 히노짜마쟝), 사던가 사지 않던가 신는건 자유 아니냐면서 마치 왕자님 처럼 그녀에게 유리 구두를 신겨줌. 신데렐라의 동화 처럼.
그 후 그 청년에 대한 기억은 거의 사라졌지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다고. 유리 구두 비싸서 못사는구나..(슬픔
데타 카시카 ㅋㅋㅋㅋ 너를 신데렐라로 변신 시켜줄수 있는 마법사 라고 소개하심 ㅋㅋㅋ
도쿄에 걸린 저주를 풀 수 있는 존재는 너 뿐이다.
그는 한 손에는 유리로 만든 지팡이, 한 손에는 예전 그녀가 동경하던 유리 구두를 들고 있음.
쳅터 1.
하이리 ㅋ ㅋㅋㅋㅋㅋㅋ 싯카리 모노다나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수상하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쪽으로 도망치면서 오빠!! 수상한 사람이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이 구두는 도쿄 바깥에서 만들어진 물건.
도쿄에서 유리의 물건을 만들 경우엔 검은 안개 같은 문양이 섞여 버린다고.
이 구두는 오로지 하이리만 신을수 있게 만들어진 것.
수달 캄파넬라 ㅋㅋㅋㅋ 이름 한번 거창하네.
사역마 구나. 흐음.
마법이라서 가능한 거겠지. 유리로 만든 구두가 1도 아프지 않고 부드럽게 들어 맞는다는게 말이 되냐 ㅍ_ㅍ.
마법사의 말에 의하면 자신은 저주를 풀기 위해 단독으로 움직이고 있따.. 라고 하는데 흠. 아야시이<
일단 마법사는 너무 수상쩍지만, 저주를 풀수 있다는 말에 혹하는 아이리. 계쏙 바래 왔었던 거기도 하고.
카시카 가레이.
아침에 식사 준비하자 마자 카시카가 뻔뻔하게 나타나더니 오빠인 '시온'과도 이미 아는 사이라고 ㅋㅋㅋㅋㅋ
칸짱 카와이... 2222
와.. 카시카 연기 보소 ㅋㅋㅋㅋㅋㅋ 집이 불타서 없대.. 그리고 소동물 좋아하는 오빠의 양심을 이용해서 연기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쿄 이쁘네. 전부다 유리로 만들어진 마을이라.
원래 이 도시는 건물들이 유리로 만들어진 도시로 세계적으로도 유명 했다고. 그러다가 200년 전, '유리의 저주'에 걸린 후로는 건물 이외의 부분... 도로나 대지, 식물들까지도 유리로 변화 되었다고. 에 식물?
그래서 지금 나무나 화단 등은 도쿄에 인공적으로 자연을 만들기 위해 밖에서 일부러 데려온 것들 뿐이라고.
그게 가능한가? 싶다가 아 유리로 만든 물건을 지니고 나가면 되는구나 하고 납득. 마아 공무원? 같은 사람들이 있겠찌 뭐.
생선 편식.. 야메로 카시카.
에리스 등장. ㅋㅋㅋ 인데 남자를 싫어하는 컨셉이구나. 난 왜 내멋대로 시온하고 커플링으로 봤을까.
에라, 나토라, 린도우 만남. 낫짱 이런 편안한 톤 처음인거 같기도..
나토라 피오니. 윈도우 베스테리아. 시계탑의 방인... 성이 다르네?친 형제 아닌가봐.
나토라는 문지기... 도시 전체가 '돔'으로 되어 있어서 바깥에 나갈수 있는 문이 하나 뿐인데 거기의 문지기 인듯.
에라 아말릭. 도서관의 사서.
시계탑의 초침은 0시 5분전에 멈춰 있는 상태. 이것도 기억해 둬야 할 듯.
음? 이 세 사람. .. 카시카는 이 세사람이 목적인거 같고, 이 세사람도 유리구두를 신고 있는 하이리를 '신데렐라 라고 자기들끼리 이야기 하는거 보면.. 역시 뭔가..??
도쿄 문. 유일한 출구.
도쿄는 저주의 영향으로 유리 형태의 얇은 막같은 결계가 쳐져 있고 거기 위를 덮는 형식으로 거대한 벽이 세워져 있음.
오빠가 반대하기 때문에 한 번도 도쿄 바깥에 나가본적이 없어서 망설이는 하이리를 오히세사마 닷코해서 데리고 나가는 카시카.
중간에 사라진 카시카를 찾다가 도쿄로 돌아가기 위해 숲을 헤매는 하이리.
꺄!! 유렌 시엔 ㅠㅠㅠㅠ 다이스키 ㅠㅠㅠ
시엔 크리노크로아. 유렌 미러. 시엔 성도 길다.
쿠로네 스피넬. 마지막 등장이네. 흠. 연기톤은 맘에 든다만.
유렌도 쿠로네도 말 1도 없이 과묵하달지 쌀쌀맞달지. 마아 각오했던 부분이지만. 시엔 오빠가 상냥해서 살았어 ㅍ_ㅍ....
이 낡은 교회는 유렌의 연구실 같은 거고, 시엔은 그걸 도와주는 조수 겸 세와역. 쿠로네는 도쿄 바깥의 마을에서 사는 사람으로 가끔씩 놀러오는 정도라고.
'하쿠와' 도쿄에서 쓰는 연락 수단 중 하나. 특수한 종이에 상대방의 이름과 메시지를 적어서 보내면 그 종이 자체가 하얀 비둘기가 되서 수신인 한테 자동으로 날라 간다고. 호오. 마법.
카시카.. 너무 뻔뻔해.. 내 취향이 아닐 각..(?
오늘하루 여러 사람과 만나고 겪었던 일로, 저주를 풀 생각을 굳히게 된 하이리.
첫번째로는 부모님의 유품인 하이리의 '원형 시계'. 그리고 두번째로는 아스트로베의 시계탑의 멈춰진 초침을 0시로 딱 움직이게 했을 때 저주가 풀린다는 카시카.
아스트로라베가 매체로서 도쿄에 저주가 걸렸었다고.
'시륜의 아스토로라비' 라는 '시간의 방인' 만이 저 초침을 움직이는게 가능하다.
한때 '시간'을 제어 했던 자들의 명칭. 시륜의 아스트로라비는 한 일족의 후예가 될수 있고 그게 하이리 라는거.
지금까지 몰랐던 건, 그들이 잊혀진 존재이기 때문. 예전에는 많았지만, 점차적으로 수가 줄어들면서 지금은 누가 아스트로라비 인지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하이리의 유품인 저 '진짜 시계'가 아스트로라베를 움직일 수 있는 열쇠이고, 동시에 하이리가 아스트로라비 임을 증명한다고.
'아스토라'... 아 너무 반복이다;
하이리의 친오빠인 시온도 일족이지만, 아스트로라베의 초침을 움직일 수 있는건 아스트로라비의 '여성'만 가능. 남성은 '시간'을 붙들어 두는 것만 가능하다고.
'아스트라 와의 '링크'. 이거 앞으로 선택지?같은 느낌으로 자주 나오려나.
저주를 풀려면, 초침을 움직이려면 시계탑 안에 있는 '심판의 공간'에 들어가서 거기서 아스트라와 링크를 해야 한다고.
그리고 초침은 한달에 1분씩만 움직일 수 있다... 5분 전에 멈춘 시계니 안되도 5개월은 해야 한다 이말이네.
일단 저 시계탑은 일반인이 섵불리 들어갈 수 없게 되어있기에 ,오늘 만난 '협력자'와 손을 잡으라는 카시카.
쳅터 2.
카시카 너 이색히 ㅍ_ㅍ. 그걸 또 오빠한테 이르냐 ㅍ_ㅍ.
가는건 반대하지만 굳이 나가야 한다면 사전에 말할 것. 그리고 밤 9시 전까지는 반드시 돌아 올 것. 이것이 시온이 내놓은 조건.
하이리가 무대포로 사람 믿고 따라가는 노호홍 한 아가씨가 아니라 똑부러지고 대답하기 전에 생각 부터 하고, 받아들이기 전에 속으로 경계(? 부터 하는 아가씨라서 맘에 들어 ㅋㅋㅋ 오빠가 잘키웠구나, 올곧게 잘 자랐구나 이런 호감이 생김 'ㅂ')/
린도우가 시작부터 같이 차 마시자고 꼬득이는가 했떠니 ㅋㅋㅋㅋ 치즈 케잌 먹고 싶어서 ㅋㅋㅋ 혼자가기 애매해서 같이 데려온거라고. 흐음.. 데모 나는 네가 얀데레(? 인거 알고 있다 ㅍ3ㅍ
2차는 도서관. 에라 등장. 동갑이라고 ㅇㅇ.
흠.. 예전 아스트로라베를 소유 했던건 도쿄의 왕족 이였다고.. 도시? 주제에 왕족이 존재하다니. 도시 국가의 개념인가 여기?
는 기본이 '일본' 이구나. 예전의 일본은 절대군주제로 수도가 도쿄였다고. 흐음?..
하지만 도쿄가 저주에 의해 유리화 되면서 수도는 '도쿄외의 도'가 수도가 되어서 도쿄는 독립 도시로 기능하게 되었다고.
그 겸해서 원래의 왕족으로 부터 'M의 일족'에게 정권이 넘겨졌다고. 지금의 '도쿄'의 지배자는 'M' 이라는 사람? 인가 보다.
아스트로라베를 지키는 방인으로 도쿄에 군림하고, 대대적으로 일족의 '여성'이 M의 이름을 이어 받고 있다. 어째서 기존 왕족으로 부터 M의 일족에게 정권이 넘겨진 건지는 모르지만 매번의 M들이 다 유능하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듯.
지금 도쿄를 지배하는 M은 5번째. 한달에 한 번 공식적인 장소에 나와서 대변자를 통하는 형식으로 시민들에게 말을 전달한다고.
묘령의 여성인건 알겠지만 언제나 긴 앞머리로 얼굴을 가려서 그 정체는 알 수 없다..라.
도쿄 밖을 감싸는 '돔'을 만든게 초대의 M. 이라. 흠...
둘이 친구가 되기로 하네 ㅋㅋㅋㅋ 아. 린도우랑 나토라는 에라의 소꿉친구구나.
마지막은 정문 앞. 나토라 등장.
'나의 신데렐라는 아마도 너 일껄?' ... 이게 무슨 의미일까... 뭔가 두근거리는 느낌도 아니라서 신기하다만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나토라랑 서로의 오빠, 형이 얼마나 잘나고 좋고 멋있는 사람인지 말다툼 하다가 끝나버렸다..(?
'토오카노 노' 그냥 지명 이름도 어렵구나 여긴. -ㅅ-)... 꽃밭.. 예쁘다. 시엔도 이쁘고 (?
유렌이랑 시엔이 알게 된 경위도 이상하다 ㅋㅋㅋㅋㅋ
2년 전, 교회 바깥에서 드러누워 있길래 주웠다. 이후로 가사일 전반을 맡고 있다.... 시엔...(흐릿
음. 유렌의 싸가지 없음과 쿠로네의 재수 없음을 참아내면서 플레이 해야 하는거구나 나는.
유렌도 그렇고 쿠로네도 그렇고. 자기네 집이 따로 있는거 같은데 굳이 집에 안들어가고 작업실, 연구실, 이런데서 사는 이상한 녀석들 ㅋㅋㅋㅋㅋ 쿠로네 쌀쌀맞지만 나는 지지 않겠어. 솔까말 블키 애들만할까 ㅍ_ㅍ)r
드디어 캐러 선택. 쿠로네 고고
쳅터 3
부터 개인 루트구나 ㅇㅇ.
도쿄의 주민이 밖으로 나가기 위해 필요한 '유리 물건'.
그 절대적인 조건은, 반드시 도쿄 내에서 만들어진게 아닌 도쿄 '밖'에서 만들어진 것 이여야만 한다고.
흑사문 사건. 흐음..
쿠로네는 도쿄 사람을 싫어한다라. -ㅅ-. 도쿄가 싫다, 도쿄에 연관되는 사람도 싫다, 도쿄의 저주로 인해 죽는 사람 같은것도 싫다.
섭캐 등장. 카리가네?. 쿠로네랑 같은 유리 장인이구나.
쿠로네. 디저트 만들기가 취미라고.. 슥에 ㅇㅅㅇ
지금까지 관심 1도 없어하던 쿠로네가 '흑사문 사건'에 관해 말하자 마자 '협력 하는 대신 그 사건에 대해 나에게 알려달라' 라고 딜을 걸어옴. 흐음?
본인은 도쿄의 저주를 풀던가 말던가 아무래도 상관없다. 대신 하이리가 바라는 대로 협력은 해주겠다. 문제 없지 오케?... 어디까지나 우에까라 메센나노다 -ㅠ-
음? 쳅터 4 넘어가기 전에 쿠로네의 독백? 같은게 나오네? 매 쳅터 마다 존재하는 건가.
적어도 쿠로네에게 있어서 누군가 소중한 사람, 도쿄에 얽힌 사람이 죽었다는 느낌은 드네.
쳅터 4.
발상의 전환이다. ㅇㅇ.
문이 하나 밖에 없다는 생각을 버리고, '뒷 문' 이라던가 '숨겨진 문'이 있을꺼다.
거길 찾아낸 후 만약 열쇠로 열어야 하는 문이라면 쿠로네가 준 촛농? 같은 소재에 불을 붙여서 구멍에 넣은 후, 그게 굳으면 빼내서 쿠로네에게 가져다 주면 열쇠를 만들어 주겠다. 라는 식.
음.. 되게 긴장했는데 의외로 아이카기 만드는 과정이 앗싸리 이네. 이렇게 쉽게 풀릴리가 ( ")...
뭔가 슬슬 쿠로네와 가까워지는 기분. ㅋㅋㅋㅋ. 누나가 둘 있구나. 막내 느낌이 1도 안드는데.
이후 쭉쭉 진행해서 엔딩.
앞으로는 편하게 눕던가, 티비를 보면서 할꺼라서 정리식으로 적어야지.
범인은 카리가네.
밝고 착해 보였던 모습이 싹다 거짓이고, 7년 전에 쿠로네의 첫사랑이였떤 '반카'를 죽였던 것도. 싹 다 그가 한 일.
사람들을 무작위로 죽일수 있었던 계기는 그냥 그가 선천적으로 감정이 결연된 쾌락주의 미친놈 이여서 그렇고.
방법으로는 '어느 분' 에게서 받은 '피'. 그 것은 이능임이 분명한 '피'로, 카리가네가 유리 세공품을 만들 때 그 피를 섞으면 그것이 '잎사귀' 처럼 변형되어서 몸에 지닌 사람을 유리로 변형 시키는 방식. 농도에 따라서 잠적 기간이 다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시간도, 사람도, 제각기 다 달랐던거.
후반부, 하이리가 살해 당할가봐 두려운 나머지 그녀를 거부하는 쿠로네 때문에 하이리가 한참 고민하던 시기.
요리를 하면서 잠깐 손가락 끝을 다쳤고, 이 후 오빠의 반대를 무릅쓰고 도쿄 밖으로 나와서 쿠로네를 만나러 갔을 때, 그의 책상위에 있던 '피'가 담긴 유리병을 잠깐 만졌다가 그 피가 손가락 끝에 묻게 되는 전개가 일어나는데.
이 후, 하이리의 '다친' 왼 손가락 끝부터 시작해서 그 부분이 점차 유리로 변화되는 전개가 이어짐.
쿠로네의 지식과 하이리의 기억 덕분에, 사건의 해결 방법과 범인을 유추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는 식이더라. 잘 짜여져서 보기 재밌고 좋았음.
카리가네는.. 우연찮게 먼저 읽었떤 소책자 때문에 범인인거 알았지만 어떻게 밝혀지는지, 그 방법이 뭔지 몰랐던 만큼 색다르고 신선한 기분이였음.
베드 엔딩 수도 많았는데, 되게 말도 안되게 허무한거에서 부터, 쿠로네와 그대로 헤어지는 거, 하이리 눈앞에서 카리가네가 쿠로네를 도쿄 내부로 끌고 들어와서 유리로 부숴지게 만드는거. 가지가지 였었는데.
해피는 사건이 무사히 다 해결되고, 카리가네도 붙잡히고. 아마도 진범?이고 모든걸 꾸민 듯한 카시카가 사라진 후 하이리의 유리 진행화나 도쿄의 저주도 풀리는등 완전 꽉꽉 닫힌 엔딩 이였음. ㅇㅇ
카시카가 되게 의미심장한데.. 떠나기 전에 하이리와 쿠로네에게 '너희들은 행복하냐' 라고 묻고. 두 사람의 답변을 듣고 '나에게도 그런 용기가 있었었다면..' 하고 중얼 거리면서 '여행'을 떠나는게 너무 인상적이긴 한데.. 일단 네가 원흉인거 너무 뻔히 보이지 말입니다.<
엔딩 동영상 후, 이어지는 후일담? 격의 이야기가 생각보다 길고 예쁘고 귀여워서 매우 좋았다고 ㅋㅋㅋㅋㅋㅋ
되게 소소한데, ㅋㅋㅋㅋ 쿠로네가 동안이여서 자기보다 어린줄 알고 '내 여동생 잘부탁해 쿠로네군 하하' 하다가, 그가 자신보다 한 살 더 많다는거 듣고 창백해 지면서 급 존대 쓰고 허둥되는 오빠가 너무 웃겼다고 ㅋㅋㅋㅋㅋㅋ 귀여워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아 여튼 저렇게 잘살겠지 싶고.
해피보다 더 인상 깊었던 애곡.
하이리의 만류를 듣지 않고, 그에게서 빼앗은 '피'가 담긴 유리병을 억지로 카리가네 입에 쑤셔 넣어서 저주로 즉사시키게 만드는 쿠로네.
이 후 그의 정신도 망가지게 되면서 오로지 하이리에게 집착하고 매달리게 되고. 나를 혼자 두고 가지마. 너만은 사라지지마.
아이의 독점욕과 같으면서도 어두운 광기를 보이는 그를 보면서, 쿠로네가 '반카'가 아닌 '나 자신'에게 매달리는것에 쾌감과 기쁨을 느끼는 하이리도 같이 미쳐가는게 눈에 선히 보였음.
마지막에는 둘다 똑같이 미쳐서... ㅠ.....
여기서도 카시카가 떠나면서 도쿄의 저주는 풀리지만, 하이리의 유리 진행화는 점점 더 심해짐. 아마 하이리의 마음도 병들게 된 것도 이런 상태도 한 몫 했을 듯.
매일 밤 오빠 때문에 집에 돌아가야 하는 하이리에게 가지 말라고 매달리는 쿠로네. 그런 그에게 '나를 납치해 주세요.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라는 하이리..
근데.. 여기까지도 호오 흐음. 하면서 봤는데 ㅋㅋㅋ 와 미친 ㅋㅋㅋㅋ
며칠 내내 쿠로네가 자신을 '납치' 할것을 두근거리면서 기다리던 어느 날 밤. 어둠 컴컴한 집안에서 '오빠'의 처절한 비명소리가 들리는데.. 하이리는 이미 정신이 병든건지 뭔지. 저게 누구 목소리 인지도 몰라... ㅎㄷㄷ..
이 후, 쿠로네가 등장해서 하이리를 안고 '당당하게'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도쿄 밖으로 걸어 나감.
.... 여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는데, 이 머리 좋은 남자가 무슨 '수'를 썼긴 써서 도쿄 전체를 어떻게 한거 같기도..? 닷떼, 스탠딩 뒤쪽 배경의 도쿄가, 도시의 유리들이 조각조각 부숴져 있는게 보였는걸.. ㅎㄷㄷ.. 뭔 수를 쓴거야 이남자야.. ㅎㄷㄷㄷ....
자신이 죽어서도 떼어놓지 말라고. 유리가 되어서 죽어버리면, 그걸 줏어서 세공품으로 만들어서 언제나 곁에 지녀 달라고. 웃으면서 간청하는 하이리도 제대로 미쳤다는게 너무 잘 보여지는 그런 인상깊은 애곡 엔딩 이였음.. 최고였다.. 간만에 정말 통수 얼얼하게 넋 빼놓고 봤음. ㅋㅋ 화 꿀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쳅터 5까지 진행한 상태.
쿠로네 때랑은 다르게 아직까지는 되게 스무스하게 진행 되는데 으음.. 여러모로 좀 걱정이 든다.
하이리가 '형 한테 위험이 될 일은 안할거야' 딱 잘라 버린 나토라에게 , 에리스의 충고대로 '허니 트랩(??)' 작전으로 다가갔던 것도 좀 불안.
뭐, 정작 된 건 동성 같은 이성 친구....의 자리 이지만.
그래서 큰 문제는 없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워낙 맘이 착한 하이리라서 나중에 자기 입으로 고백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나토라는 보기 보다도 좀 더 열혈이고 그래서 되게 화낼거 같은 불안감 ㅠㅠ..
결국 친해진 만큼 나토라의 마음에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서 그의 조력을 받아 시계침 돌리는덴 성공 했지만 그 댓가(?가 나토라의 '가족'.. '약혼자'가 되는 거.
아직까지는 둘 만 아는 정도고 주위에 말하지 않았지만... 특히 가족. 이것도 어떻게 될지 불안.
그리고 나토라와 린도우 형제가 매우 불온한 느낌이 들어.... 나토라는 그걸 알고 있는데 사랑하는 형이라서 딱히 막지도 않고 돕는 느낌?.
다 좋은데 하이리랑 약속해 놓고 형이 어디어디 가자 라고 하자마자 쭐래쭐래 따라가는 거에서 점수 좀 깎였어 테메 ㅇㅍㅇ
문지기의 '열쇠'는 도쿄문이나 아스트로라베의 문을 열고 닫고 하는게 가능하다.
그리고 여차 할 때는 '시계탑의 문을 '봉인' 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 순서는 '심판의 날의 프로토콜'?.
나토라와 린도우가 대화를 나누는 '그녀석' . '저주를 다시 걸 수 있는 녀석'.... 왜인지 모르게 카시카 같구요..(?
아 나토라랑 린도우, 친 형제 맞구나. 어렸을 때 다른 집안에 맡겨져서 성이 다르다 뿐이라고. 의외.
나토라가 하이리를 만나기 전에 누군가가 그에게 '상자에 넣은 유리 구두 한 쪽과 '이 구두에 어울리는 사람이 나토라의 소원을 들어줄 것이다' 라는 메시지 카드가 있엇다고.
내가 에리스랑 나토라가 아는 사이가 될 때 부터 그냥 느낌이 오더라니만. 하이리 뿐만 아니라 모든 여주는 '여친'에게 상담 하는거 그만두자. 분명 들키게 되어 있다고. 연관이 되어서!!!.
데유까 하이리는 별달리 속이려는 의도? 느낌은 그렇게 강하지 않았거늘. 그저 하이리 본인이 나토라랑 친해지려고 노력 한 거 뿐인데 뭐가 나빠서 ㅍ_)r
전개가... 겨우겨우 하이리가 나토라랑 대화해서 좀 제대로 풀리나 했더니 이번엔 린도우가 설침.
역시 린도우는 '남이 알면 체포 당할 레벨의 짓'을 하고 있었던 거고, 나토라는 형이 잘못된 짓을 하고 있다는거 알면서도 형이 소중하니까 돕고 있었다는 거.
정작 그 소중한 형은 나토라의 친구인 하이리에게 위해를 가하는데 말이지 -_-
쳅터 7.
하이리에 대한 연정을 깨닫게 되면서 그녀를 해하려는 린도우와 어쩔 수 없이 척지게 되는 나토라.
이런 상황에서도 형을 미워 할 수 없다고 중얼 거리는거 보면 천성의 브라콤이다...... 오히려 린도우는 '어린 시절에 친절하게 대한건 내가 버티기 위해서였다, 커서 같이 사는건 내 '취미'를 도와줄 녀석이 필요해서 였다' 라고 냉정하게 나토라를 내쳐버리는데 흠...
일단, 하이리의 저주를 푸는것은 물론 '심판의 날'에 대해서 자력으로 알아보려는 나토라.
'하이리를 구하고 싶으면 네가(나토라)가 '봉인하고 있는 나'를 죽여라' 라는 린도우..... ? 뭔 말이지.
베드 엔딩 1개.
그 '죽이라'는 대상이 예전에 린도우가 나토라에게 주었던'곰인형' 이라는 것을 알게 된 두 사람.
거기서 '태운다'를 선택하면 그 안에 있는 '해독제'까지 다 타버려서 영원히 하이리가 나을 방법이 없이 베드 엔딩.
로드 해서 진행.
쳅터 8이 있어.. 히도이.. 7에서 끝난다더니.. ㅍ_ㅍ...
봉인을 풀기 위해선 '두 사람'이 필요 하다는 정보 획득.
...는 에? '심판의 날' 이라는 의식은 누군가를 '희생' 해야 저주가 풀리는 의식. 나토라는 스스로 그 희생자 역인 '검은 토끼'를 맡겠다고.. 에???.... 평생 시계탑의 안쪽에 사로 잡혀 버린다고.... 허얼.
애곡 엔딩.
탑 안으로 들어가려는 나토라를 '막지 않으면' 발생.
지가 간다고 해놓고 그걸 안 막았다가 갑자기 눈이 얀데레화 하면서(? 하이리가 나를 안 잡아 주다니 유루사나이 드립 치고는 그녀를 납치.
그것도 린도우가 하이리에게 독을 먹일때 썼던 마비 침을 통해서 -_-.
그렇게 강제로 움직이지 못하는 그녀를 안아 들고 탑 안에 들어가서 밖에 있던 동료와 같이 '의식'을 실행.
그 후 두 사람은 육체의 시간이 그대로 멈춘 채로 탑 안에 갇혀서 영원히 나오지 못하게 된다.
하이리는 계속 포기하지 못하고 매일매일 문을 두들기 면서 밖의 사람들에게 연락을 취하려 들지만 그런 그녀의 노력을 매번 가볍게 흘려 넘기면서 의미 없다는 나토라.
심지어 '우리들이 밖에 나가면 기껏 풀린 저주가 다시 돌아올지 모르는데, 사람들이 그걸 반가워 하겠어? 우리가 이 탑 안에 있는게 모두를 위해서야' 란 궤변까지 늘어 놓음.
결국엔 하이리가 모든걸 놓아 버리면서, 하지만 가끔씩 '바깥 세상에 대한 자유' 때문에 힘들어 하면서 엔딩.
흐음.... 얀데레도 좋고 애곡도 좋은데, 바로 앞에서까지는 쓸쓸하게 웃으면서도 스스로를 희생해서 하이리의 소원을 들어주려던 나토라 였던지라 이건 너무나도 뜬금 없는 전개다. 단지 선택지 하나로?
그 전까지는 얀데레화 될 기미가 1도 안 보였었는데 갑자기 노선을 확 틀어 버리면 내가 놀라잖아..
쿠로네 때는 되게 재밌었었는데. 전개도 납득이였고. 그래서 나토라의 이 건 내 안에서 좀 아웃.
베드 2번째.
린도우에게 버림 받은 나토라가 하이리를 찾아와서 울다가 갑자기 야츠아따리 기미로 '네 탓이다.. 너를 우선시 했기 때문에...!!!' 라고 하이리의 목을 졸라 죽여 버림.. 에.. =ㅂ=
베드 3.
나토라가 하이리에게 독침을 써서 움직이지 못하게 한 후 혼자 탑 안에 들어가서 '의식'을 치룸.
그를 말리려고 바닥을 기어서라도 쫒아가려던 하이리는 결국 절규하게 되고.. 도쿄의 저주는 무사히 풀리면서 끝. 씁쓸.
베드 4.
'말을 걸지 않는다'를 택하면 나토라는 탑 안에 들어가서 의식을 성공.
남겨진 하이리는 뒤에서 칼로 습격한 린도우에 의해 사망.. 나 진짜 놀랐어..
로드 해서 해피 엔딩.
린도우.. 너... 이제와서 이렇게 감동 주면.. ㅍㅁㅍ...... 한번도 너를 '아무래도 좋은 존재'로 여긴적 없었다.
'조금 와가마마이고 아직도 어린애고 손이 가기 그지 없는... 귀여운 동생'.
그건 분명 언제까지라도 변함 없는 사실이고.... 일부러 떨어트리려는 말을 해서 미안해.
하이리. 이런 남동생이지만 잘 부탁합니다... ㅍ_ㅍ....
결국 그런 린도우의 결심을 알고 '반드시 구해줄께 형' 하고 다짐하면서 무사히 도쿄의 저주 풀기를 성공.
도쿄의 저주가 사라지고 카시카도 사라짐...
정황상 린도우네 형제가 말하는 '그녀석'이나 '그 들' 은 분명 카시카 같은데.. -ㅅ-... 이거 린도우 루트 가야 누군지 나올려나.
두 사람은 정식으로 '약혼자'가 된 상태.
그리고 나토라가 'M' 에게 다 보고한 덕분에 M의 지시로 연구자들과 같이 수많은 문헌을 참고로 '저주를 시계탑에 봉인한 상태에서 린도우만 구출해 내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두 사람이 결혼식 올릴 때는 부디 린도우를 구해낼 수 있길. 이대로 가다간 평생 약혼자로 끝나겠어.. ^_ㅠ.
3타자 에라 시작.
일단 에라를 택하되, 나토라 때 처럼 직구로 부탁해 보기 보다는 방법을 강구하기로 한 하이리.
일단은 에라와 친구가 되고자 하는 부분은 같긴 한데..
얼마 되지 않아서 도쿄 내에 정부 직속 광고가 돌기 시작하는데 'M'의 시녀역을 찾는다고.
때마침 에라에게 접근하기 위해 M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하이리가 응모하기로 하기로 함.
'메이'. 스탠딩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40~50대 정도의 여성.
비서나 매니저 같이 옆에 붙어 있지만 M의 어머니 라고.
일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지병을 앓아서 큰 목소리를 낼 수 없으니 필담 대화만 해야 하고 절대로 몸에 손을 대선 안되는 M'의 부탁을 들어 주는 게 중요한 포인트.
여기서 일어나는 일 또한 외부에 절대로 알리지 말아야 하는 조건.
일단 M으로서 하이리에게 관심이 지대 하다는건 알겠는데 마아 본체가 본체이니 만큼(?.
근데 린도우가 M의 정체를 알고 있는지 긴가민가 하던데 설마 나토라도 아는건가? 하긴 그래서 '소꿉 친구' 이려나? 흐음..
이렇게 와주는거냐 ㅋㅋㅋㅋㅋㅋ 에라가 'M'의 남동생 이래 ㅋㅋㅋ 아 네.. 흠.. (?
3챕터 끝에서의 에라의 독백.
'M'은 나와 M 자신을 옭아맨다. 저주 받은 도쿄의, 그 숨이 멎는 순간 까지'. .... 뭐 눈치 있는 사람이면 대번에 알 듯.
자신의 닫힌 세계에 나타난 하이리는 그야말로 '신데렐라'.
집착의 일보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 자신은 오만스럽게도 그녀에게 매달리기로 했다.
숨막히는 세계를 바꿔주길 원했으니까.
지겹기 짝이 없는 일상을 바꿔주길 바랬으니까.
아무것도 바꿀 의지도 노력도 하지 않는 자신을 대신해서 '신데렐라' 라면 그렇게 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나니 코레. 자문 자답인가.
설마 M과 에라는 이중 인격? =ㅂ=?.
메이 한테 정말 별의 별 제약을 다 받는구나. 에라와 엠.
밖에 나가지마라, 밖을 동경하지 마라, 위험한 짓은 하지 마라, 친구를 만들지 마라, 타인에게 마음을 허락하지 말아라. ..씁..
게다가 메이는 이미 초반부터 하이리가 아스트로라베의 초침을 움직인게 분명하다고 의심하고 있고, 그걸 '알고 있는 듯 하면서도' 추궁하지 않는 M에게도 불만을 품고 있는 듯.
친 자식이 아닌가? '난 되고 싶어도 되지 못한 M인데, 어째서 '너' 같은게 그 자리에 있는거지?!'< 이 발언... -ㅅ-
뭐랄까, 생각 한 거 보다도 '아기새' 속성이네 에라.
자기 스스로의 현실을 부술 수 있는 용기도, 주박을 벗어날 수 있는 힘도 무엇도 없는 만큼, 행동력 있게 그를 이끌어주고 갈 길을 제시해 주는 하이리가 진짜 문자 그대로 에라의 '빛' 인듯.
이 유리 구두를 가진 사람이 당신의 소원을 들어줄 것이다 라는 메시지 카드랑 같이. 흐음.
나니코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렌과 에라 '편지 친구' 였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모르고 있었어 ㅋㅋㅋㅋ 'Ash' 랑 'Zoe' 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에라에게 바깥 세상을 보여준 건 좋지만 어떻게 된 건지 메이상에게 들키게 되어서 에라와 M이 감금 당하게 됨.
물론 하이리는 그대로 해고 상태.
어떻게든 에라를 구하기 위해 린도우, 나토라의 협력을 얻어서 에라를 구출하는 한 편 메이에게 뺏긴 '국새'를 되찾으려고 움직이는 하이리.
1번째 베드 엔딩은 린도우네의 협력을 얻어서 '선물 상자' 안에 몸을 숨겼다가 들켜서 베드 엔딩.
로드 해서 진행.
에라를 만난 후 서로 마음을 고백함 ㅋㅋㅋㅋㅋ
그 후 '선인장' 밑에 있는 국새를 찾는 일은 성공했지만 격노한 메이에 의해 '에라 = M'인게 밝혀짐. 거의 울분을 토해내는 기분으로 말하는 메이상.
역대의 M은 모두 여성이였고 '아스트로라비' 였지만, 당주인 메이는 그 힘을 얻지 못했고 그 때 태어난게 '에라'.
하지만 남자애 이기 때문에 아스트로라비로서의 '시계침'을 움직이는 역할은 하지 못햇고 대신 '고정' 시키는 것만 가능했다고.
에라는 메이에게 '도쿄의 저주'를 풀 수 있는 방법을 모두에게 공표하고 같이 연구를 하자고. 더이상 M의 일족이라는 이름 하에 모든걸 덮고 '시간 벌기'를 하는건 관두자고 단판을 지음.
하이리가 속임 당했다고 분해하지 않는건 뭐 예상 했다만은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자주 나왔던 에라와 M의 '필담'. 이건 모두 어린 시절부터 거짓된 M의 모습으로 살아오길 강요 당했던 에라가 자신의 정신 붕괴를 막기 위한 방법이였다고.. ㅠㅠ..
현 시점에서 이해가 안가는건, 에라와 M의 일족은 아스트로라베의 초침이 '0'시가 되면 세계 전체에 저주가 풀려서 전원이 사망한다고 알고 있다는 거.
그렇지만 하이리는 카시카에게 시계를 '0'시로 돌려야만 저주가 풀린다고 들었던 점.
실제로 지금까지의 루트에서는 0시로 움직이는 쪽으로 갔었었는데. 사스가 에라. 뭔가 다른가보다.
물론 카시카를 믿는건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루트에선 0시로 돌렸어도 문제가 없었는데. 그래서 하이리 본인도 지금 혼란스러워 하는 중.
어.. 하이리와 에라의 '저주'에 관한 생각이 다른것과 별개로, 하이리가 바늘을 움직이는 것 때문에 에라의 '시력'이 점점 더 떨어진다고. 시계의 초침을 고정 하는데 힘을 쓰고 있을 수록 악화 되고 있는데 최근 들어서 바늘이 '움직'이기 때문에 급속도로 나빠졌다는 듯.
애곡 엔딩.
그런 에라에게 자신이 여성 아스트로라비 이며 초침을 움직여서 그를 아프게 했다는 말을 밝히지 못하는 하이리.
'백지'인 책을 아스트로라비의 힘으로 읽어낸 후, 임시 방편이 아닌 영원히 초침을 고정하는 의식을 치루려는 에라에게, 의식 당일인 그 날 까지도 비밀을 밝히지 못한다.
의식을 시행하다가 극심한 눈의 통증으로 괴로워 하는 에라를 보다 못한 하이리는 그에게 의식의 방법을 물은 후에 뒤늦게 자신이 여성 아스트로라비 임을 밝히고 에라가 하려던 의식을 대행하지만... 문제는, 그건 '남성 아스트로라비'만 했어야 하는 방법 이였다고. 여성인 하이리가 에라의 만류도 듣지 않고 억지로 의식을 행한 것 때문에 초침이 망가지고 아스트로라베가 망가짐과 동시에 저주를 고정 시키는 힘도 사라짐. 즉 세상이 '멸망'을 향해 나아가게 된 최악의 상황이 발생.
그리고 에라의 눈은 영원히 망가지게 됨... 뭐.. 둘... 아니 세상 전체에 남은 시간 같은건 얼마 없지만. ㅠㅠ
이 후, 시계탑에서 에라의 시중을 들면서 단 둘이서 살아가게 되는데.. 에라가 완전히 '얀데레'화 되어 버림 ㅠㅠ.
죄책감에 몸부림 치는 하이리에게 매번 '내 눈을 상처 입혔다, 내게 비밀을 고하지 않았다, 나를 믿지 않았다. 그런 하이리의 죄책감은 모두 '나'로 인해서 생기는 거니까 기쁘다' 라는 에라.
에라 또한 눈이 망가진 그 순간 미쳐버린게 분명하다.. 하.. ㅠㅠ... 이 애곡 엔딩 진짜 너무 찝찝하네 ㅠㅠ
해피 엔딩.
에라에게 자신이 아스트로라비 인걸 고백 한 후 부터 전개가 달라짐.
아무말도 못했을 때는 에라의 능력으로 백지의 책의 '전반' 부분만 읽어서 초침을 '고정'하는 방법만 알아냈지만, 하이리는 책의 '후반'부분을 읽고는 저주를 푸는 방법을 알아냄.
한 명의 아스트로라비는 한 번에 1분 밖에 시간을 움직 일 수 없지만, 두 명이 있다면 '한계 돌파'를 하게 되면서 원하는 만큼 시간을 '되돌 릴 수 있다' 라고. 즉, 아스트로라베를 움직여서 도쿄가 저주에 걸리기 전의 '시간'으로 돌리면 된다고. 현실 세계는 그 사이에 200년이 흘렀지만, 아스트로라베의 시간 자체는 딱 '1일' 정도만 지난 상태. 역대의 아스트로라비이자 'M'이 그 초침을 고정 시키고 시간이 움직이는걸 늦춘 덕분 이라고. .... 카시카 너 이새끼. 이걸 0시로 만들어서 '다음날'로 만들어서 대체 뭘 하려고 했던거야 ㅇㅍㅇ
그렇게 에라와 하이리의 힘을 합쳐서 총 1440분. 딱 하루 치의 시간을 돌리고 도쿄의 저주를 풀게 됨.
에라는 전 처럼 도서관의 사서로서 일을 하면서 동시에 M으로서 저주가 풀린 도쿄의 정치 등에 힘쓰고 있다고.
아스트로라베는 저주가 풀렸지만 전처럼 '저주를 막는 힘'은 쓰지 않고 자연스러운 '시계'로서만 쓰고 싶다는게 두 사람의 공통된 의견. 하긴 되게 맞는 말이긴 하다.
그리고 ㅋㅋㅋㅋㅋ 이 후에 두사람 사이에 아이가 태어 나서 그 아이의 성별이 무엇이든 간에 매우 높은 확률로 아스트로라비가 될 거 확실하니까 ㅋㅋㅋㅋㅋ 아스트로라베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 아이 또한 에라 처럼 무거운 십자가를 지지 않게 될 테니까.
.... 약혼도 안한 커플이 하는 말 치고는 너무 빠르지만<
마지막은 두 사람이 한 밤중에 도쿄 바깥의 세상에서 정말 보고 싶었던 경치를 같이 보면서 행복을 나누는 것으로 끝.
앞의 두 사람 보다도 훨씬 더 깔끔하고 좋은 해피 엔딩이였다. 사스가 해금캐 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아스트로라베의 ... 도쿄가 저주에 걸리기 전에 쓰던 기능. '1년에 한 번, 그 해에 있었던 '불행한 일,이나 사건'을 초침을 돌려서 '없었던 일'로 만드는 것 이였다는거. 이게 카시카 루트에서 어떻게든 쓰일거 같은 네타 인거 같음 흠..
????????????????
린도우에게 협력을 부탁한건 좋은데 ㅋㅋㅋ 바로 린도우 시점 나오는거 보소. 역시 카시카랑 린도우는 아는 사이였구만.
시부엉 니네 한편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시카가 뭘 꾸미는건지 알고 있지 너 ㅂㄷㅂㄷ... 일단 카시카는 불사신? 맞는거 같고.
모두에게 '공평한 죽음'이 '공평하게 한 때에' 이루어 지는게 멋지다고 생각 하지 않냐< 이거 무슨 뜻이야.
나비가 저절로 들러 붙는 남자..(?
모든게 의심스러워 보이는 나는 '도쿄에서 최근 유행하는 '나비' -> 요즘 유행하는 감기 증상 -> 나비가 전염시킨다 -> 린도우 짓이다' 라는 생각이 들락 말락 한다...(?
일주일 후, 도쿄 내에 급병이 발생.
감기 처럼 시작했다가 광견병 같이 정신 착란을 일으키고 종국에는 정신과 육체가 마비를 일으켜서 호흡 곤란 증상까지 일으킨다고.
더럽혀지는 것을 모르는 성스러울 정도로 깨끗한 그녀가, 추락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상냥한 얼굴을 한 방인의 가죽을 덮어쓴 짐승같은 나를, 협력자로서 선택한 그녀는 다소 부주의 하다.
...? 저 나비 린도우가 불러 일으킨거 아닌가봐?.. 미안해... 초반부터 색안경끼고 봐서.. ( ._.)
쳅터 4.
역시, 나토라 루트에서 린도우가 만나던건 카시카가 맞는거 같다 ㅇㅇ
도쿄 밖에서도 유행하고 있는 전염병은 '구화초' 라는 보라색 나비 때문이라고. 미안 린도우. 세 번 사죄한다. (._. )
아주 기본적으로 순수하게 의문이 드는데, 구화초가 전염병의 원인이라면 도쿄 방방 곳곳에 해충제를 살포하면 되는거 아니냐?;;; 와카랑;;
결국 옆집의 '카스미'군도 구화병에 걸렸는 데다가 행방불명.
그를 찾기 위해 도쿄 바깥으로 나갔던 하이리는 별다른 성과없이 린도우네 형제랑 같이 돌아오는데.....
카스미의 사진을 보여주자 마자 린도우와 나토라의 ........< 이 침묵이 난 되게 무섭다.. 설마... 니네 알고 있지? 알고 있는거야. 분명 안다니까 ㅍ_ㅍ. 이 나쁜.. 나토라가 더 밉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나쁘다고.
린도우 시점의 '나비'. 하이리를 그 '나비'로 만들고 싶다고 하는데 그 나비 라는게 너무 불안해.... 표본은 아니겠지 설마..(흐릿
방안에 하이리를 혼자 두고 사라질 때 부터 내가 불안하더라.. 응...
방 안의 옷장 문을 열다가 (나비를 쫒다가) 안으로 떨어진 하이리는 수많은 '인간 형태의 유리 상'을 보게 됨. 물론.. 카스미 군의 '그것'도 있었다고.
'유리가 된 인간의 표본... 즉, 시체' 라고. 태연하게 말하는 린도우.
린도우의 손을 잡지 않으면 베드 엔딩. 그것도 나토라 한테 붙잡혀서 시발. 너 이새끼 호감도 최하다.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리 그 자리에서 기절한 후에 모든걸 잊어버렸어 와.... 얼마나 공포스러웠으면;
이 새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리 기억 잃은걸 빙자로 고백을 해오는데 구라끄지므르.....(으득
쉽게 믿진 않지만.. 현재의 하이리는 '유리'로 된 것만 봐도 격심한 두통과 오한에 시달리는 트라우마 증상 때문에 결국 린도우의 집에서 지내게 됨. 도쿄는 모든것이 '유리화' 되어 있으니까.
그리고 린도우는 시온에게도 태연하게도 구라를 쳤다 ㅋㅋㅋㅋㅋㅋㅋ '하이리가 갑자기 괴한에게 습격 당해서 쓰러진 데다가 기억을 잃었다. 그래서 방인들의 전용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라고 ㅋㅋㅋㅋ 야이.. (절레
양심 안아프냐.. 진짜....
?????????????????????????? 처음 보는 인물 등장 에? 누구야 목소리도 여잔지 남잔지 애매하다 생긴것도.
? 저주? 나비의 대량 발생이 저주 때문이라고?
결국 한 챕터 이상 가지 못하고 비밀을 '스스로' 밝히는 린도우.
기억을 잃었지만 '옷장 안'이 신경 쓰이는건 어쩔 수 없어서... 대신 선택지는 하이리에게 줬는데, '진짜 린도우'를 알고 싶어 하니까 별 수 없이 뭐.. ㅠ.
이 '시체' 들을 모으는 이유는 이 유리 동상.. 시체들이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 했기 때문.
어린 시절 집안의 사정으로 나토라와 따로 떨어진 린도우.
그리고 바로 '방인'의 교육을 받았는데... 일반적인 '방인'은 딱히 '교육' 같은거 받지 않아도 되었지만 아주 옛날부터 'M의 일족'에 종속되는 방인은 다르다고.
그런 방인의 '교육자'에겐 여러가지 부류가 있지만 린도우를 맡았던 사람은 '잔혹한' 사람 이였다는게 문제.
제대로 수면 시간이나 식사 같은 것도 주지 않은체 어린 린도우에게 억지로 '저주나 독약'의 내성을 기르기 위해 그것들을 억지로 주입시키고. 고통이나 괴로움 뿐만 아니라 '종속적인 방인'이 되기 위한 정신 교육을 빙자한 고문도 받았다는 듯.
그러던 때에 도쿄 바깥에서 수련 하다가 린도우의 눈 앞에서 교육자가 사망함. 도쿄 바깥에 있었는데도 '유리 세공품'을 떨어트렸기 때문에.
아이러니 하게도 '도쿄의 저주'가 린도우를 구원한 셈.
이 후 쭉 진행해서 엔딩.
결국엔 그저 '아름다운 죽음'에 매달리기만 했던 남자를 하이리가 구한 셈. 자신이 곁에 있겠다고.
애곡 엔딩은 도쿄의 저주를 풀기 위해 중심부에 있는 벚꽃나무.. 스키자쿠라를 '베어서 독을 주입시키는 방법'을 택하기로 했지만 누군가 한 명은 그 독으로 인해 희생 되어야 할 상황 (참고로 그 독은 거대해진 구화접 나비를 손으로 잡아야 함 = 즉 사망).
하이리는 린도우를 대신해 희생하려 들지만 그런 그녀의 행동을 사전에 눈치챈 린도우에 의해 제압 당함. 그리고 그녀가 자신을 두고 가버리는 일을 두려워한 린도우는, '저주'에 걸려서 멈춰져 있는. 하이리가 자신의 곁에 있는 지금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처음에는 반발하고 거부하던 하이리 또한 아스트로라베로서 시계침을 꺼꾸로 돌려서 도쿄의 저주를 '지속' 시키는 일을 돕게 됨. 린도우에게 스며든거지 (._. ).
어딘지 모르게 배덕적인 느낌이 드는 엔딩이였다. 씨지 때문인가 ㅋㅋㅋㅋ
로드해서 해피 엔딩.
하이리가 구화접을 잡으려 한 것을 눈치챈 린도우가 그녀를 밀치고 직접 잡아서 처리.
다행인지 불행인지, 과거 방인의 교육을 통해서 독을 주입받아 '내성'을 길렀던 것 때문에 멀쩡 했다고.
그렇게 스키자쿠라를 통해 저주를 푼 후, 자유로워진 도쿄에서 행복하게 잘 살았다고.
지금까지의 취미였던 유리 동상 모으기 또한 하이리의 설득으로 그 유해들을 가족들에게 다 돌려주었다고. 그리고 나비 수집 또한 포기한 듯. 지금은 하이리가 옆에 있으니까 딱히 어느 것에 매달릴 필요가 없기 때문에.
뭐.. 이러니 저러니해도 린도우의 비쥬얼과 끝내주는 오키츠상의 연기 덕분에 현재로서는.. 어 1위? ㅋㅋㅋㅋㅋㅋㅋ
재밌었따. 욕도 많이 했지만 충분히 재밌었던 루트.
역시 관캐를 하니 진도가 잘 나가는 기분. ㅋㅋㅋㅋ
벌써 쳅터 3,4 끝내고 5 들어감.
초반에 유렌이 츤츤 거리면서도 하이리를 인정하고 하이리 한테 신경쓰고 하는 부분에서 엄마 미소 터짐.
쿠로네 처럼 있는대로 철벽 치지도 않고, 그렇다고 쿠로네 처럼 전 짝사랑 상대<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하이리를 놀리거나 여유 있는 척(? 헤ㅐ도 사실은 연애가 처음인 쿠로네 인지라 ㅋㅋㅋㅋㅋㅋ. 계속 속내로 그녀를 신경쓰고 그녀에게 자신이 최고가 되고 싶고? 그런 생각이 들어 함.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 내가 좋아하는 흑발 츤데레.
도쿄의 저주를 자신의 손으로 풀고 싶다, 그리고 하이리의 아스트로라베를 움직이는 방법이 과연 문제가 없는 것인가. 등등의 이유로, 자신이 저주를 풀 방법을 찾을 때 까지 하이리에게 보류해 달라고 부탁해 오고.
그 부탁에 응한 하이리는 카시카에게 사실대로 보고 하지만, 카시카는 들어주는 척 하고 이 쌍늠이 ㅋㅋㅋㅋ ㅇㅍㅇ. 마법인지 뭔지 암시를 걸어버림.
결국 또 '무의식의 꿈' 속에서 아스트로라베의 초침을 돌린 하이리.
그리고 그걸 ash.... 에라의 편지로 알게된 유렌은, 하이리가 자신과 '약속'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약속을 어긴 배신자라 생각해서 제대로 돌변해 버림.
다른 분들이 '거기서 별로' 라고 했었던데가 바로 여기 였구나.
하긴 ㅋㅋㅋ 나도 아무것도 모르고 했었으면 유렌의 돌변에 상당히 빡이 쳤을 수도 있을 듯.
하이리가 고의로 그런게 아니긴 한데.... 뭐 매사에 꼼꼼히 따지고 과학적인(? 유렌이 '몽유병 같이 꿈 속에서 했다' 라는 하이리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기야 힘들겠지만.
그래도 속내로는 그녀를 믿고 싶어 하면서도 너무 지나치게 화를 내고 튕기니까.
하아... 내가 쿠로네 때도 하이리가 매달리듯 쫒아 다니는거 싫어했었는데 그걸 여기서도 볼 줄이야 ^_ㅠ.
결국 장장 한 달 이라는 긴 시간 동안 튕겼었다고 합니다... 개쉑 < ㅋㅋㅋㅋ 근데 미워 할 수 없어.. 귀여워서.. ㅍㅁㅍ....
그렇게 튕겨대면서도 하이리가 찾아 올 때 마다 속내로 흔들리고 힘들어 하고. 아니, 그럴거면 그냥 용서하고 받아들이면 되지, 뭔 남자가 이렇게 쫌생이 같아. ㅋㅋㅋㅋ 한 달은 사스가니 아니다.
쳅터 5 들어와서 하이리가 유렌이 과거 관심 있어 하던 '돌의 도시'에 관한 책을 들고온 후, 잘 풀리기 직전...의 상태까지 갔긴 한데.
뭐... 쳅터가 8까지라 생각하면 길지 않아서 다행이긴 하지만 이제부터 네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최애가 갈린다 이놈아 ㅇㅍㅇ! ...의 기분?. ㅋㅋㅋㅋ
쭉쭉 달려서 해피 및 베드, 애곡 다 회수.
음.. 뭔가 쓸 기분이 아니여서....
여기선 하르모니아가 훨씬 많이 나왔다.
내가 유렌 먼저 하고 린도우 했으면 확실히 알아 볼 수 있었을 건데 ㅋㅋㅋㅋㅋㅋ
하르모니아는 신들이 창조한 세계의 조정자. 과거 '돌의 도시'를 저주로 멸망시키게 만들었던 '하토바' 라는 남자에게 '저주의 씨앗'을 준 것도 그.. 그녀?.
여기까지의 결론에 다다른 두 사람... 정확히는 유렌에게 '저주의 씨앗'을 주는데, 이 씨앗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애곡과 해피로 나뉘어짐.
해피는 그 저주의 씨앗에 '피'를 주입해서 저주를 완성 시키는게 아닌, 사랑을 깨닫고 세상을 구하고자 하는 두 사람의 '눈물'과 기도로 도쿄의 저주가 풀리는 희망의 꽃을 피게 만듬.
그 후 자유롭게 도쿄에 드나들면서 연인으로서의 달달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
어... 그 와중에도 질투 가지고 온갖 에피소드를 만들었던 유렌 답게 ㅋㅋㅋㅋ 상냥하게 미소 지으면서 '바람 피우면 하이리가 아니라 상대를 죽이겠다, 완전 범죄로' 라고 말하는게 너무 ㅋㅋㅋ 다워서 좋아한다. ㅋㅋㅋㅋㅋ
하이리는 농담이였는데 ㅋㅋㅋㅋㅋ 바람 피우면 내가 유렌한테 죽겠네요? 라고 하니까 상대를 죽이겠다고. 놀랍게도 진심임 이 남자. ㅋㅋㅋㅋ
하긴.. 갖가지 베드 엔딩 중 그런 것도 있고. 뭐랄까.. 격한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는 다혈질이야 유렌은. 그게 좋지만.<.
애곡 엔딩은 지금까지 처럼 좀 뜬금 없이 전개.
저주의 씨앗에 자신의 '피'를 걸어서 저주를 완성시키는데 그 저주란 하이리가 오로지 '자신' 만을 바라보고 자신의 곁에 있게 하는 것. 도쿄의 저주에 걸린 그녀이지만 그 저주를 푸는 대신, 정신적인 무언가의 힘에 의해 하이리는 오로지 '유렌' 만이 보이게 되고 그 이외엔 아무런 상관도 없게 되어 버림. 물론 가족이고 친구고 시엔이고 다 마찬가지.
그리고 그 '댓가'를 치룬 유렌은 오로지 하이리 '눈'에만 보이게끔 존재가 바뀌어져 버렸지만, 둘 다 그건 아무 상관이 없다는 듯.
그렇다고 유령 같은게 아니라 제대로 실체가 있는데 오로지 남에게 '보이지' 만 않을 뿐. 투명인간?... 코왓<.
그런 유렌의 첫 살인 상대가 하필이면 시엔이라는게 슬프다 ^_ㅠ....
하이리에게 건 저주 중의 하나가 자신 이외의 다른 '남자와 말 섞을 때' 그녀가 죽게 된다는 점도 집요함.
그래서 자꾸 질문 걸어오는 시엔의 말에 답하지 않으니 시엔이 하이리를 만지려 들고 그래서 죽임을 당하고.. ㅎㄷㄷ.. 시엔 입장에선 안 보이는 무언가의 힘에 의해 찔려 죽임 당한거니까 얼마나 무서웠겠.. ㄷㄷㄷㄷㄷ
나 여기서 진짜 ㅋㅋㅋㅋㅋ 내 니콜라 오빠랑 우츠세미의 하야테의 향기를 느꼈다.. 레알 하야테 환생 버젼(? ㅋㅋㅋㅋㅋㅋ
다른 분들 말 듣고 많이 걱정했던 유렌 이였는데 생각 이상으로 정말 재밌게 했음.
다만 감상 쓸 여력이 안되서... 일단 내 관캐가 쵱캐가 됬다는 점에 기뻐하고 있다. ㅇㅇ.
캐러 올클 후 적기.
다른 데서 들었던거 처럼 정말 '완댜님' 이였음 ㅋㅋㅋ
물론 지금의 도쿄에는 '왕족' 이라는게 존재하지 않는거나 다름 없고 그것도 시엔 하나 뿐이지만.. 작품 테마인 '신데렐라와 왕자님'. 프롤로그의 그 부분도 그렇고 역시나 타이틀 히어로는 타이틀 히어로 답달까.
얘도 에라 처럼 루트 들어가면 좀 더 하라구로 하다거나 그런 절박감이 있을려나? 했는데 이 겜 제일가는 무해한 남자였음. ㅋㅋㅋㅋ
본인이 안고 있는 문제도 고민도 모든걸 다 하이리에게 털어놓고 솔직하게 고백하면서 모든 선택지를 그녀에게 쥐어주는 점은 확실히 남다른 '착한 남자' 였음. 진짜 착했어...
그리고 안대 벗는게 최고 ㅋㅋㅋㅋㅋ.
시작부터 안대를 끼고 있었던 건, 사실 그의 비밀에 얽혀 있었는데.
원래는 '왕족'의 마지막 후예인 시엔은 도쿄의 저주와 더불어서 그의 존재 자체가 잊혀지는 '망각'의 저주가 걸려 있었음.
그렇기에 본인 스스로도 그 사실을 인지 못하고 있던 찰나에, '린도우'가 나타나서 '당신은 왕족이다, 도쿄의 저주가 걸린건 당신 때문이다, 당신을 추방하겠다' 뭐 그런식의 궤변을 늘어 놓으면서 그를 강제로 도쿄문 밖으로 내던져 버림.
보통이라면 유리 세공품 없이 도쿄 밖으로 나가게 되면 죽임을 당하겠지만, 그의 특수한 혈통 때문인건지 뭔지, 그는 살아난 대신 기억 상실에 걸리고 대신 '오른쪽 눈'이 유리로 변해서 잃어버렸다고.
중반 부분 부터 안대를 벗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한 쪽은 보라색, 한 쪽은 녹파란색 이여서 너무 예뻤음. ㅠㅠㅠㅠㅠ. 시엔은 그냥 봐도 잘생겼는데 안대 벗으니까 세상 미남. 최고 미남. 유렌이랑 더불어서 이 작품 최고 미남이야. ㅠㅠ.
여튼, 그렇게 하이리와 협력 하면서 아스트로라베의 분침을 움직일 수록 기억을 되찾아가는 시엔.
단편적으로 떠올린 기억속의 린도우의 '네 잘못' 이라는 말 때문에 자신이 저주를 건 것이 분명하다고 괴로워 하지만, 유렌의 냉정침착한 지적과 하이리의 도움으로 자신이 그런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후, 둘이서 도쿄의 저주를 풀려고 한다.
하이리를 통해서 시엔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 린도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도쿄로 '돌아온' 시엔.
역시나 왕족의 혈통 때문인건지 뭔지, 외부인이 도쿄에 들어오면 유리가 됨에도 불구하고 시엔은 무사히 통과. 여러모로 편리하네...; 대신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으므로 저주 풀 때 까지는 도쿄내에 있기로 함.
그렇게 시엔과 같이 '왕족' 만이 들어갈 수 있는 서재나, 책 등의 도움을 받아서 저주를 풀 방법을 찾게 된 두 사람.
하이리의 아스트라가 아닌 '특별한 아스트라'는, M... 에라가 가지고 있는 아스트라에 '왕족의 피=시엔의 피'를 묻혀서 발동 시킨 후 다신 저주가 발동되지 않도록 아스트로라베 자체를 '망가트리는' 방식을 택하고.
해피 엔딩은 그 방법이 통해서 무사히 도쿄의 저주가 풀리면서 해피 엔딩.
도쿄를 둘러싼 유리 돔이 사라지는 것을 목격한 하이리가, 직접 도쿄문으로 달려가서 모든 유리 세공품과 유리구두를 벗은 후 바깥 세상으로 나아가는 장면이 되게 상상이 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뭔가 되게 클라이막스 같이 감동적인 부분 이였음.
저주가 풀렸다는 것을 직접 자신의 눈으로 보고 발로 느끼고 기뻐하는 하이리랑 시엔이 너무 행복해 보였어.. ><.
중간중간 베드 엔딩은, 린도우와 에라에게 붙잡히거나 하이리의 실수로 온 세상에 저주가 퍼지거나 뭐 그런 식이였고.
애곡 엔딩은, M의 아스트라를 빼았엇지만 결국 하이리의 선택으로 초침을 움직인 후 '어떤 저주'가 발동 되어서 두 사람을 제외한 온 세상 모든 것의 시간이 '멈추어 버리는' 것.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하던 행동 그대로 멈춰서 유리 인형처럼 된 상황에서, 저주를 풀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본 하이리가 결국 모든것을 포기한 시엔과 같이 마음을 부숴버리고 망가지게 되는 식으로.. 음. 되게 멍한 느낌이였다.
솔까말 애곡 충격은 제일 처음에 봤던 쿠로네의 그 것이 가장 충격적이였는데, 시엔도 그거 다음 쯤으로 인상에 남더라. ㅇㅇ.
다 끝내고 보니, 유렌이 최애긴 하고 시엔은 차애 쯤? ㅋㅋㅋㅋㅋㅋ 역시.. 너무 온순한 남자였어.. 그래도 세상 잘생겼고 잘생긴건 그 자체로 소중하다. b
클리어 후에 적는 후일담.
역시 내 예상대로 모든 원인은 다 이놈 이였음.
200 년 전, 도쿄에 저주를 건 사람이 이 녀석. 그리고 왕족.... 왕의 유일한 후손인 왕자였는 데다가, 그가 하이리 에게 접근한 진정한 목적은 도쿄에만 걸려있는 저주를 온 세상으로 다 퍼트리는 것.
200년 전, 왕자였던 그는 다음 세대의 왕이 되는 것에 대한 중압감과 불편함을 안고 있었고 그런 그를 이해해주는 유일한 존재가 국가에 종속되어 있는 아스트로라비인 '루리' 라는 아가씨였음.
둘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지만, 왕의 입장에선 자신의 자식이 한낱 사용인에 불과한 아스트로라비를 사랑하는 것을 용납하지 못해서, 어떤 '힘'을 빌어서 그녀를 병에 걸리게 했었다고. 이게 왕이 한 건지 아니면 자연적으로 발생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왕이 무슨 조작을 했다는 건 확실한 듯.
그로 인해 '몸이 서서히 유리가 되는 병'에 걸린 루리는 결국 낫지 못하고 사망.
당시에는 아스트로의 힘으로 아스트로라베의 초침을 돌려서 1년에 1번 있던 불행한 일을 '없던 것'으로 돌리는게 가능 했기에, 카시카는 그녀가 병이 걸리기 전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랬지만, 왕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그 후 루리만 걸렸었던 병은 점점 곳곳에서 발생. 왕은 자신의 목숨이 위험해 질 상황이 되자 그것에 동의 했었다고.
처음에는 슬픔과 분노를 참으려고 했던 카시카 였지만, 점점 그 감정이 커지고 주체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왕과 이 세계 전체(얼척이 없음 -_-)에 복수 할 것을 다짐하게 되고. 그 때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이 '하르모니아'.
그에게 저주의 씨앗을 주었지만 결과적으로 전 세계 전체에 '유리가 되는 저주'를 퍼트리는 것에 실패한채 '도쿄'에만 그 저주가 남아있게 되고.
카시카는 저주의 댓가로 그 자신의 '시간'을 빼앗기게 됨. 고로 늙지도 죽지도 않는 현재의 모습 그대로 살아남게 된 것.
그렇게 된 카시카는 자신의 '완성하지 못한 저주'를 완성 시키기 위해 방법을 찾아 다녔고, 그 후 그 방법이 남겨진 후손 '아스트로라비(=하이리)'를 통해서 한달에 한 번, 초침을 돌려서 '0시'에 맞춰서 저주를 퍼트리려고 한 것이였음.
이것 까지는 다 좋았는데 엉뚱하고도 발랄하고 상냥한 하이리에게 흔들리기 시작한 카시카는, 결국 저주가 다 완성되기도 전에 하이리에게 모든걸 다 밝히는데.... 솔까말 ㅋㅋ 바로 10분 전까지< 피크닉에 가서 서로 먹여주고 꺄하하 우후후 하다가 갑자기 이런 짓꺼리를 하니까 나는 이 급전개에 할 말을 잃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초반부터 느꼈던 불안 그대로, 역시 '저주' 그 자체가 과거의 여자인 '루리' 때문에 일어난 거여서 ^^. 내가 용서 할 수 있을리가 없쟝.
쿠로네 때도 그렇게 기분 나빳지만, 그래도 그건 쿠로네의 짝사랑 이였고 쿠로네 본인이 일찌감치 포기하고 하이리에 대한 마음을 인정한 후에는 그게 '동경'에 불과했다고 잘라 말해줘서 참고 넘어 갔었는데.
여기선 무려 연인. 그것도 ㅋㅋㅋ 연인 때문에 세계를 끌여들여서 멸망 시키고자 하는 깊고 깊은 사랑과 원한 이였다니 ㅋㅋㅋ 무슨 할 말이 있겠어요 내가.
독백 같은 걸로 충분히 짐작이 갔었지만 실제로 그런 전개를 마주하게 되자 매우 식은 눈으로 보게 되었음.
그 덕분에, 쳅터 4 들어온 쪼렙(? 상태 였다가 분노의 힘으로 하루만에 엔딩 다 회수하고 완결까지 달렸다. 물론 음성은 중요씬 말고 다 안듣고 글만 읽고 넘김 ㅇㅍㅇ.
하이리는 모든 사실을 다 듣고도 카시카를 원망하기는 커녕 그를 절망 속에서 구하고 싶다, 그의 멈춰진 시간을 다시 움직이게 하고 싶다. 라는 일념으로 거부하려는 카시카에게 계속 다가가고.
결국 카시카도 엉뚱하고도 마음 따뜻한, 계속 그를 흔드는 하이리에게 단념(? 하게 되는데. 그래도 이 써글놈은 ㅋㅋㅋ 지금까지 200년 동안 지탱해온 원한과 원념이 그렇게도 아까웠는지, 스스로의 마음으로 '포기' 하지 않고 하이리에게 떠넘김.
'내기' 라는 이름으로, 네가 저주를 풀 방법을 찾아내면 나도 포기한다. 그러나 네가 성공하지 못하면 나는 저주를 완성 시킨다. 이딴 개소리를 지껄이심 왈왈 ㅇㅍㅇ.
그리고 애곡 엔딩은 예상대로 하이리가 실패 했을 때 발생.
방법 하나 잘못 해서 '내일 다시 시도 한다' 라는 하이리의 부탁 같은건 일언 반구도 듣지 않고 '넌 유일한 기회를 실패했어' 운운 하면서 하르모니아에게 받은 저주의 씨앗을 하이리에게 먹인 후, (본인 입술을 깨물어서 피를 냄) 하이리에 대한 '사랑'과 그녀 '자체'를 매개체로 삼아서 온 세상에 저주를 퍼트리는데 성공함.
모든 세상과 사람들이 유리화가 된 상태에서 유일하게 살아있는 카시카와 하이리. 하이리는 제대로 움직일 수도 없는 상태지만 다행히도 의식은 남아 있는데.. 그럼 뭐하나, 상대방이 미쳤는데. 에라이 써글. ㅇㅍㅇ.
이렇게 기분 더러운 애곡도 참 ㅇㅇ..
로드해서 해피 엔딩.
하이리는 방법을 찾기 위해 '아스트로라베'를 망가트리기로 결심하고. 그를 위한 방법으로 그녀의 아스트로, M인 에라의 아스트로(에라에게 모든 상황 설명을 한 후임), 그리고 마지막 남은 아스트로는 하르모니아에게서 넘겨 받은 후.
그 3개의 아스트로를 동시에 링크 시켜서 정신력을 동원해 아스트로라베를 망가트리는데 성공함.
이 후, 저주가 풀린 세상에서 마찬가지로 '시간의 저주'가 풀려서 하이리와 같이 늙어 갈수 있게 된 카시카와 함께 행복하게 잘먹고 잘 살았다고. 아 네..(._. )...
최소한 린도우는 해피 엔딩 때 자신이 한 일 등을 반성하고 자책하면서 나아가려는 노력을 하던데 애는 왜 그런거 없이 이렇게 뻔뻔한 건지 모르겠다 ^_^)....
여기 나오는 공략 캐러 중에서 최소 3,4명은 님 때문에 고통 받았구요.. 특히 시엔은 더했구요..ㅇㅍㅇ)..
솔까말 이 겜 내에서 제일 가는 만담 커플로 말만 하면 웃기고 재밌고 귀여웠던 애들이라서, 하필이면 이런 소재로 내놨다는게 제일 아쉽고 안타까움.
우리 하이리가 제일 씩씩하고 엉뚱하고 귀엽게 나왔는데 ㅠㅠㅠㅠ. 옷장안에서 도끼를 꺼낸다거나, 하르모니아를 불러 내기 위해서 도끼를 들고 M... 에라를 죽이려는 연기를 한다거나. ㅋㅋㅋ 도저히 말이 되냐고 ㅋㅋㅋㅋㅋㅋ.
이 루트에서 암 것도 하지 않고 오로지 하이리를 '지켜'보기만 한 카시카 같은거 보다, 하이리가 10배는 더 두드러져 보이는 루트였다. 하아.. -ㅅ-.
양 토끼네 시나리오 때 처럼, 흑 세계에 '황혼'을 돌려받은 후, 두 여왕이 즉위한 후의 전개.
뭔가 신경이 쓰인다는 스노우가 또다시 도서관의 금서실에서 뭔가 찾는 중인데.. '열쇠의 힘', '거짓의 세계'... ? 흠.
마법의 힘으로 '황혼'을 부활시키는 동시에 도서관 전체에도 '황혼'에 관련된 소실되었던 서적들이 싹다 부활 되어서 그것들을 다 조사해 본다는 전개로 흘러가네.
열리지 않는 '의문의 책'. '유우히의 마력' 예전에 그 '황혼'의 마력을 쓰던 대 마법사 '카르미아' 라는 자가 있었다고.. 아..난까 미에루(? 험프티 덤프티가 카르미아?.. 흐음.
인간이 아닌가... 유우히의 마력을 다 쓰게 되면 사라진다.. 정확히는 '알'로 돌아가서 사라진 마력을 다시 모은다고. 그렇게 마력이 모이면 또 태어남.
그냥 아유 캐러 맞지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의미 불사네. 영혼도 그대로니까.
일단 저녁 빛을 모아서 책을 여는데는 성공 햇지만 그 안에는 다른 내용은 없고 '열쇠'만 들어있음.
갑자기 생긴 '이상한 문'을 저 '열쇠'로 열고 들어가서 지하로 내려가니 어떤 꼬마 소년 발견.
아예 대놓고 '카르미아' 라고 말하는구나. 아무것도 기억못하지만 이름만 기억한다고.
? 갑자기 백 세계 인간들이 흑 세계로 넘어오는 일이 발생. 그것도 다수로.
일단 백 세계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은 맘에 레인, 네로가 다시 잠입.
아. 마에노 등장. '루이'.. 이고 무려 학원의 선생님이라고 ㅇㅅㅇ).
학원 내에서 실종 사건의 소문이 돈다는 듭.
아 역시 흑세계 인간들이 백세계에 넘어왔구나. 이 문제의 원인이라고 해봐야... 카르미아가 깨어난 것 말고 달리 잇나? 흠.
똑똑한 스노우가 원인을 대강 알아낸 듯.
'우로노 세카이'. '거짓의 세계'. 흑과 백 세계의 사이에 존재하는 '공간' 이라고.
그 공간이 발현 되는건 '황혼' 시간대. 흠... 이거 봉마각이랑 비슷하네. 완전 판타지 설정인데도 '오우마가토키'를 데려오다니, 사스가 일본. 이 소재 너무 좋아해.
드디어 '조커'까지 다 등장. 사이가네 히사시부리.
아. 루이는 진짜 뭐 별거 없이 그냥 백 세계 인간 인가 본데, 대신 뭔가 이상한 '책'? 어머니의 유품 이라고.
그 어머니는 루이가 어렸을 때 실종 사건으로 사라진 사람.
음?. 이렇게 루이도 우로의 세계에 들어가게 되나?; 흑 세계로 오게 될려나.
아 여기까지가 프롤이였어? 시부엉 ㅋㅋㅋ 길게 느껴졌다.
드디어 네로 선택.
쳅터 1.
처음 시작이 네로 시점이길래 쭉 인가? 했는데 역시 바로 아이리 시점으로 전개 되네. 아이리도 스탠딩이 아니라 왼쪽 하단에 자리잡고.
여기서의 네로는 '측근 견습생' 이구나. 지 개인 루트 흑엔딩 마냥.
두 세계를 잇는 거울이 깨진 건 이번이 처음이라.. 흐음. 마아 루트에 따라선 깨지기도 했찌만 여긴 평행 세계?에 가까우니.
이건 대체 무슨 설정인거지.... 여튼.... 둘이 연인 사이로 시작하는건 알겠다.. 응...난데나노까와 와카라나이케도 -3-)
혹시 각 캐릭터의 흑 엔딩 후의 이야기가 기반인가 어나더 라인?... 아냐. 러블리 데이즈던가 그것도 흑엔딩 따로 있었는데.. 아 몰라 따지지 않겠어 ㅇ>-<
뭔가 이야기가 아야후야네... 이번엔 조커 시점도 나오고.. 흐음... 왤까.. -ㅅ-)...... 데유까 뭘 하고 싶은거지 얘는?.
황혼 자체에 강한 증오를 안고 있는 거 같은 느낌인데 조커.
조커 본인은 우로의 세계에 갇혀 있다가 탈출 할 수 있게 된 모양. 흑 세계에 황혼이 돌아오면서 우로의 세계가 다시 출연하게 되면서 말인듯.
어 시발. 아사기가 왜 튀어나오죠?.... 흑세계 엔딩 후 설정 아닌가보다... 아사기가 대체 왜 살아있나..(흐릿
? 조커의 과거?... 카르미아 성인판 와오.. 목소리 들으니 아유 맞구나. ㅋㅋㅋㅋㅋ 성인판이 훨씬 낫네. 그리고 조커는 카르미아를 존경하는? 느낌?.. 카르미아는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로 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그의 도움을 필요로해. 그러니 나한테 관섭할 시간이 없는건 당연해... 흠? 설마 연인? 은 아닌거 같고.
일단, 조커의 말 대로 다음날 정오 혼자서 그녀(?를 만나러 가려는 네로.
자신 또한 걱정이 되니 꼭 가겠다고 말하는 아이리를 이기지 못한 네로와 레인. 레인이 약해 여전히 ㅋㅋㅋㅋㅋ
그대신 미네트가 제작한 모습을 바꾸는 약으로 백 세계 친구인 '미우'의 모습으로 가기로 결정.
쳅터 2.
모습을 미우로 바꿔서 네로를 따라가는데.. 헐...? 조커도 동료를 한명 더 데려왔는데 그게 루이야.. 으음..;;
하필이면 루이 앞에서 '미우'의 모습을 하면 안되는데... 자신이 가르치는 학원의 학생이니 모를리가 없잖아 루이가;; 데모 여기서는 일단 '하지메마시떼' 라고 하네 흠?
그리고 그 때 대화 했을 때 레인과 같이 네로도 있었으니 당연히 루이를 수상쩍게 생각하지. 우리는 초면이 아닐텐데?
네로의 '역전' 능력이 있다는 것도 이미 설정상 존재하나?.... 아니 암만 봐도 네로 흑해피 전개인데 어째서 아사기가 살아있냐고 -_-
루이 일반인 아니였냐?..'열쇠'의 능력이 있다고 하는데 진짜?
루이도 죠커도 미우로 변한 아이리를 '여왕폐하' 라고 알아봤구만... 흐음.
과거, 카르미아들은 그 때 당시 여왕에게 '거울'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앨리스의 피'를 촉매로 삼아서 황혼의 마력을 써서 2개의 거울을 만들었따.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여왕과 초대 카르미아는 번목을 하게 되고, 여왕은 만든 거울 중 하나를 부수고, 측근... 레인들의 선조에게 명령해서 '황혼'을 봉인. 힘의 원천인 황혼의 마력을 잃은 카르미아는 그대로 알로 돌아가게 되지만, 그전에 마지막 힘을 써서 '거울의 문지기'를 만들었다고. 그게 디와 덤.
흑, 백 세계를 드나드는 거울이 원래는 2개 있어야 하지만 그게 1개만 남아있기 때문에 '비틀림'이 생기게 되고. 그로 인해 '우로의 공간'이 생겼다고 추측하는 레인과 스노우.
고로, 사라진 또 하나의 거울을 찾고, 황혼의 마력과 앨리스의 피를 통해 그 거울을 부활 시켜서 우로의 공간을 없애자는 결론을 내림. 일단 사라진 거울의 탐색은 네로가. ㅇㅇ
........... 조커가 여왕? 여왕이라고? 그리고 카르미아를 좋아했었는 듭.
일단 디와덤을 찾아가서 또 하나의 거울의 행방을 듣게 되는 네로,아이리.
정확히는 카르미아가 있어서 다행이였지만.... 카르미아 본인이 기억을 찾았다거나 그런건 아닌듯.
아이리 너 임마..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수에 봉인 되었다는 거울을 찾으러 네로, 미네트, 나인, 트럼프 병대, 카르미아 이렇게 가고 있는데 모습 변하는 약을 먹고 병사로 분장하고 쫒아감... 너 레인한테 나중에 오지게 깨져라 ㅍ_ㅍ
주변에서 말리는건 다 이유가 있어서인데 너란 아이.. 대체 네가 뭘 할 수 있는데.... 검을 쓸 수 있니 마법을 쓸 수 있니... ㅍ_ㅍ.
호수에 오자마자 마법을 쓰고 자신의 기억을 되찾은 카르미아. 그 전까지의 맑고 고운 목소리에서 조금 힘이 실리네. 아유 스고이.
거봐.... 레인의 잔소리 뿐만 아니라 루나도 엄청나게 걱정했잖아 ㅍ_ㅍ. 안그래도 여왕 암살 계획 소리가 들려오는 판국에 여왕이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니 누가 안놀래. 너 설마 편지나 그런것도 없이 쫒아갔었냐. 이 골빈 여왕아 ㅍ_ㅍ
물론, 저 호수의 장소에 '앨리스의 피'를 가진 아이리가 동행해서 봉인을 풀 수 있었긴 한데, 그건 결과론이고. ㅇㅍㅇ. 네가 하지 말라는걸 몰래 하다가 들킨건 변함 없지 ㅗ
쳅터 4.
뭔가 되게 일사천리로 진행되네. 카르미아가 기억을 되찾은 덕분에, 거울도 무사히 2개로 정착 되고, 루나와 아이리를 통해서 카르미아의 마력으로 깨졌던 한 쪽 거울도 무사히 복구되고.
즉위식 당일.
일단 엔딩 3? 게임오버 쪽으로 선택지를 택했는데 여기서 볼 수 있을려나.
와.......루이가 너무 게스야로 인데......... 둘을 납치해서 감옥에 처박아둠.
그리고 저 의자. 본편에서 그 지긋지긋하던 그 의자. 아사기가 만들고 네로가 데리고 가려고 했떤 '그 의자'. 대체 왜 루이가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만 시부엉 ㅇㅍㅇ)... 여튼 그걸로 아이리를 힘들게 함.
자신의 목적은 '왕족'을 어떻게 해서든 괴롭히고 싶다 라고.. ?.. 대체 왜? 너 백세계 인간 아니야?
에.. 아이리 사망.. 이거 게임 오버 엔딩이구나 ㅎㄷㄷㄷ.
로드해서 베드 엔딩.
어나더 라인은 진짜 전반적으로 공략캐 시점이 7이면 여주 시점이 3이구나. 흐음.
퍼레이드를 무사히 마칠...수는 없었고, 중간 폭파 사고가 일어나긴 했지만 레인 루트때의 그것 처럼 심한건 아님.
그리고 퍼레이드를 지켜보던 조커를 발견했던 네로는, 폭발 장면의 파편을 조사해 보려고 하고, 아이리 또한 또다시 정신 못차리고 자신도 동행하고 싶다고 나섬.
사스가노 레인도 제대로 빡쳐서 고함 버럭 지르는데 와 귀아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커에게 뭔지 모를 친숙함? 친밀감을 느낀다는 아이리. 그야 네 선조? 니까.
결국엔 아이리를 못이기는 모두... 작아지는 약을 먹고 네로의 주머니에 들어가는 걸로 합의 봄.
폭탄 조사하러 다니다가 루이와 조커 발견.
...? 목적은 여왕을 없애고 이 흑세계를 멸망 시키는것?. 이게 루이의 목적이면, 조커는 '해질녘' 시간대를 없애는 거.
루이는 대체 어떻게 매번 아이리가 숨어있는걸 잘 알지? 혹시 얘도 여왕 일족의 자식이라던가 그런건가?.. 으음?;; 핏줄끼리 알아보는?
아무리 목적이라지만 마을 곳곳에 폭탄을 설치하고 협박용으로 그걸 터트리려는 이 두 사람이 옳은 짓을 한다고는 생각 못하겠는데. ㅇㅍㅇ
? 조커가 아이리를 지키려 드는데, 그 덕분에 루이랑 다툼. 약속이 서로 다르다고?.
결국엔 아이리를 감싸고 루이의 단검에 베이는 조커.
네로 엔딩... 베드 엔딩?
어째서 모두 여왕을 사랑하지? 속임 당하고 있는거야. 여왕이 없어져야 모두가 행복해져.. 내가! 행복해 질 수 있어!!
네로를 감싸고 루이의 단검에 의해 아이리 사망.. 와.. 몇 번이고 찔렀어;;; 이 나쁜 새끼.
네로는 대체 왜 이걸 그냥 멍 때리고 보는거야. 늦어 ㅇ>-<
그렇게 아이리 죽은 후 또 네로 시점. 저렇게 단순간에 처리 할 수 있는거면 진작에 처리하지.. 검 한 번 휘둘러서 루이 사망.
와 씨지 예쁜데...?
베드 엔딩 길어........
결국 레인, 스노우, 루나가 달려와서 아이리의 시체를 보고 슬퍼함. 루나 절규하는거 봐 ㅠㅠㅠㅠ
다시 혼자만의 여왕으로 돌아갔네.
어차피 본인은 사람 죽이는거 밖에 못한다고, 자포자기 해서 행방불명 된 다음날 부터 정체 불명의 시체가 8건이나 발견됬다고.. 쓰읍..-ㅂ-)..
로드해서 해피 엔딩.
마지막 전투때 네로에게 자신의 피를 먹이는구나.
데유가, 루이는 그냥 백세계 일반인 아니였니?.. 왜 나이프로 전투를 하는거야. 그것도 암살자로 길러진 네로랑... 따지지 말아야 하나 (흐릿
원래 조커는 루이 편에 서려고 했는데 역전의 힘 때문에 루이를 찔러 버리게 된거라고. 흐음.
어.. 원래 조커는 백 세계 인간인데, 흑 세계로 헤매다가 들어오게 되어 당대 여왕의 눈에 들어서 새 여왕으로 추대 받았다고. 그리고 자신이 카르미아를 좋아했기 때문에 그가 죽임을 당했다는 조커.
'해질녘'이 그를 데리고 가버렸다. 그래서 해질녘을 없애려 했다는거?. ... 뭔가 설명이 되게 부족한데. 루이도 조커도 이거 가지고는 부족해. 역시 네로 루트에서 다 밝혀지는건 무린가..
꼬꼬마 카르미아가 '스텔라' 라고 부르네. 조커의 원래 이름인듯. '지금의' 카르미아에게 행복하냐고 물어보고 대답을 듣고 난 후에는 .. 뭔가 다 놓아 버린 듯?
마지막까지 발악 하려던 루이를 스텔라가 찌르고 .. 서로 찌르고 동시에 사망. 해피지만 씁쓸하네.
엔딩 영상 후.
카르미아에 의해 이제 '거짓의 세계' 자체가 봉인 됨.
스텔라가 '해질녘'을 없앴던 그 장본인인 여왕이구나. 흐음.. 대체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엇던거지. 카르미아랑 반목 했다는게 스텔라 인가? 왜? 사랑 한다더니?? 혹시 앨리스의 피에 의해 미쳐서 비극이 벌어졌었던 걸려나. 흐음... 그나저나 백세계 인간인데 흑세계로 왔다..이거면 두 사람의 어머니인 앨리스 리델 처럼 앨리스의 피를 지니고 백 세계로 갔었던 케이스인가 보다?
아 루이에 대해서도 밝혀지네.
루이의 어머니는 선대 여왕.. 즉 아이리네 어머니 '앨리스 리델'의 시녀 였다고. 그리고 '재판'의 기록에 그 이름이 있었따.. 즉, 앨리스의 피에 미친 여왕의 무책임한 사형 판결에 의해 죽었다고.
마아 얼추 사라진 어머니에 관련된 거라 생각은 했엇는데 음.. 내가 너무 앞서 나갔었나보다 쩝.
마지막 씨지는 키스씬~
애프터 시작~
백 엔딩 보고 흑 엔딩 순으로 가자.
흑 세계에서 돌아온 후 4년이 흘렀다고. 흐음... 네로가 자기 죄값 치루고 다니는거 몇 년은 걸렸나보네.
지금은 카페에서 일한다는 듯.
정확히는 3년간이였구만.
워낙 차를 잘 타다보니, 텟페이 집에서 머물다가 친구에게 차를 내려주고 그 친구가 자기가 아는 카페의 마스터에게 네로를 소개해 주고 그 후에 취직하고 집도 마련하고 일사천리?
흐음.... 네로가 환경에 적응하고 일하기에 바빠서 연락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카논한테 한 소리 듣네.
네로도 네로지만 엔료시떼 연락을 취하지 않는 너도 문제라고 비싯토. ㅋㅋㅋㅋ
나즈나가 준 커플 전용 수족관 티켓으로 데이트를 권유하려는 아이리.
뭐랄까, 4년이란 시간이 지났는데 실제로 같이 있었던 시간은 정말 적은 편이여서 그런가, 막 사귀어서 서로 우지우지 하는 커플 느낌이네. 아직 서로를 탐색하는 중?의?.
네로가 생선 니가테 인것도 오늘 첨 알았고 ㅋㅋㅋㅋ 먹는건 다메. 보는건 헤키 라서 갈 수 있겠지만.
마아, 근데 선택지 벌써 다했어.. 2개뿐이여서.. ㅎㄷㄷ
유원지 데이트 호노보노 다나.
마이고인 아이 찾아주고 난 후에는 아이리가 만든 샌드위치와 가라아게로 점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라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모노 히로 보이스로 카라아게 한까 웃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와 아이리가 힘든 시기를 다 겪고 난 후에 지금 미래를 이야기 하는게 좋니 어쩌니 해봐야.... 왠 피코인가 싶고요.. ㅇ>-<.
마지막 저건 프로포즈 인가? 싶긴 한데 수족관 숍에서 파는 인형으로 하기엔 좀 애매하...지? 음..;;
앞으로도 저렇게 미래를 계획하면서 잘 살겠지 뭐 'ㅅ')/
로드해서 흑 해피.
아 맞다. 사형제도 폐지를 외치고 끝났었지.
음? 개인 루트에서도 '황혼의 부활'이랑 루나와의 공동 대관식이 확정이야? 신기하네. 두 쌍둥이 루트라면 몰라도.
어... 전반적으로 고충을 겪고 있구나 네로.
하긴 평민으로 자라왔는데 이키나리 측근 보좌로 활동하기 어렵겠지 ㅋㅋㅋ 뭐랄까 활발한 성격이다보니 그만큼 냉정 침착한 측근 보좌 임무를 하기 힘들어 하는듯.
지금만 해도 ㅋㅋㅋㅋ 왕궁 정원 나무에 걸린 손수건을 내려다 준건 좋은데 위에서 여왕 두 명과 미간에 주름 세우고 인상쓰는 레인, 절대 0도의 웃음 짓는 스노우랑 눈 마주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루트의 요는 그건가, 네로가 자신의 죄와 마주하고 그만큼 지금의 주어진 미래에 충실하기 위해 너무 열심히 노력하다가 나중에 아이리한테 말 듣고 정신차리는 마아 그런? (??
역시 스노우는 배려심이 좋아. 네로가 피곤해 하는걸 알아서 일부러 휴식도 주고. ㅋㅋㅋㅋ
'있는 힘껏 노력하겠다' 라는 말은 동시에 '주위가 보이지 않는다' 라는 말도 될 수 있다고.
피의 계급 제도가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 이 나라를 바꾸려고 하는 아이리를 돕고 싶다, 누구도 피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선택 가능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고 싶다.... 목적은 좋은데 그 때문에 더더욱 주변이 보이지 않게 되어 가는듯. 너무 무리하는것도 티가 나고.
와. 후일담인데 1도 안달아요 -3-)
이 커플은 본편에서 부터 백 해피, 흑 해피 후일담까지 싹다 카논 없으면 전개가 안될 느낌이야 ㅋㅋㅋㅋㅋ 카논 슥오이.
역시, 미래보다는 현재의 상황에 발버둥 치던 느낌이 강햇구만. 힘을 빼야지 어깨에 힘을.
백 후일담도 별로 안달다 생각했는데 흑 후일담은 3배는 더 어두운데.. 달달함 도코?...
어라라... 역시 어나더 라인은 개인 루트의 해피 엔딩 뒤의 느낌인가봐..?... 데유까 그냥 평행 세계구나. 흑 루트의 카논 엔딩은, 루나가 아기가 되었다가 성장해서 만난 전개인데 여긴 아니니까.
카논은 42대 여왕인 루나를 죽이지 못해서 결국 앞으로도 저렇게 어린 상태... 인가보네 일단은.
옥상에서 카논이 루나를 총으로 쏘지 못하고 서로 힘들어 하던 그 씬에서 바로 스노우가 나타나서 '황혼'과 '쌍둥이 여왕'을 말해주는 느낌이구나. 헤에.. 그자리에서 레인도 사죄하고 ㅋㅋ 야. 너 카논 루트에서 개악당 이였는데 사죄 한다고 될 일이냐 이게.
카논이 달달해요.. 상냥해요... 신기하다.. 'ㅂ')...(??
카논은 카논대로 자신에게 미안함을 느끼는 루나를 보는게 또 미안하고 그런 모양.
루이 나오네. 흐음..
캐러별로 다른 전개가 나오는가보다. 루이의 선조가 흑 세계에 살았엇고, 그의 피에는 이세계의 피가 흐른다고. 마아.. 엄마가 여왕의 시녀 였다고 하니. ㅇㅇ
그리고 루이에게는 제 2계급의 힘이 있는 모양. 자신이 듣고 싶은걸 상대방에게 뱉어내게 하는 그런 능력?
카논이 모은 신문 기사를 통해서 과거에도 이런 행방불명 사건, '우로의 세계'에 연관된 사건이 있엇다고 함. 그러다가 갑자기 사건이 뚝 끊겼었다고.
쳅터 2.
루이의 능력이 하나 더 있다고. 잠긴 문을 여는 거. .. 대체 무슨 쓸 데 없는 능력인가. -ㅅ-... 아 그래서 '열쇠의 능력' 이라고 네로 편에서 그랬찌 참 ㅇㅇ
그냥 얘는 본성이 나쁜 놈이였구나.. 납득.
역시 아사기가 살아있네. 대체 왜지.. 어째서지. -ㅅ-
나쁜 놈(? 셋이서 손을 잡다니-ㅅ-. 일단 성의 침입한 자들은 이 셋인듯.
그리고 이 세사람은 금서실에 침입해서 과거의 우로의 세계 관련 사건 서적을 찾아내고 거기서 해결 방법이 쓰여있는 페이지를 찢어 갔따는 듭.
다행히도 시간을 되돌리는 카논의 마력을, 루나의 피를 통해서(매 캐러마다 이런식으로 한 번은 피를 마시는 씬이 나오는듯 ㅋㅋㅋㅋㅋ) 뜯겨져 나간 페이지를 재생.
당시 사건때의 여왕은 카르미아를 시켜서 '황혼의 마력'으로 우로의 세계를 봉인 했다고.
카르미아의 제자가 쓴 책을 통해서 좀 더 자세한 이야기가 나오네.
당대 유명한 마법사인 카르미아에게 마음을 주는 여성들이 많았고 그 때의 여왕도 그 한 사람 이였다 (조커겠지 ㅇㅇ).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여왕은 앨리스의 피로 인한 광기에 휩싸이게 되고, 카르미아에게 연정을 보이는 여성들이나 그의 주변에 있던 여성들 모두에게 질투해서 목숨을 빼앗아 버림.
그것을 막기 위해 카르미아는 여성들을 백 세계로 이동 시켰고, 그 사실을 안 여왕은 분노해서 카르미아가 만든 2개의 거울을 부술 것을 명령.
하지만 2개 다 부숴질 경우, 왕가에 태어난 쌍둥이의 한 쪽을 백 세계로 보내는 것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카르미아는 여왕의 손에서 거울을 지키기 위해 '황혼의 마력'을 사용해서 호수에 봉인해 버리고, 또 하나 더 봉인 하려던 때에 여왕의 명령으로 인해 '저녁'이 사라져 버려서 카르미아 또한 죽을 수 밖에 없었다.. 고.
이 때 명령을 받아서 '저녁'을 없앴던게 스노우,레인네 집안이지 ㅇㅇ.
머야, 대체 조커에게 무슨 동정의 여지가 있는거야. 앨리스의 피로 인해 미쳐 날뛴건 이해하겠지만 그렇다고 카르미아를 좋아한 무수한 여성들을 다 죽이다니. 쯧쯔 -ㅍ-
? 열쇠의 능력 '톱니바퀴'를 조종하는 능력, 술사가 없어도 봉인이나 저주를 풀수 있을지도 모른다.. ... 루이의 능력이 카논의 저주를 풀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ㅅ-
쳅터 3.
어라라.. 루이가 선의로 루나를 도와주려 했다니. 물론 여왕인지 모르고 한 거지만. 흐음?
루이에게 과거를 보여주게 되는구나. 서로가 서로의 진의를 모르고 한 거긴 한데 흐음...
전개가 네로 때랑 완전 다르네.
쳅터 4
게임 오버 엔딩.
네로 때 처럼 루이의 손에 의해 허무하게 루나 사망. 칼에 찔려서 푸욱.. ㅍ_ㅍ)...
베드 엔딩.
조커와 손을 잡고 아사기 일당들의 힘을 빌려서 쿠데타에 성공하는 루이. .. 데유까, 루이의 능력이 크다고 한들 레인들이 모조리 다 붙잡힐 정도로 강하다는건 설정상 좀 이상하지 않아?... 잭이나 레인, 스노우등은 세계관에서도 강자인데-_-.
여튼 그렇게 모두 감옥에 붙잡히고 루나는 루이에게 붙잡혀서 자신 처럼 '소중한것(=어머니)'를 눈 앞에서 잃게 해주겠다며, 인질이 되어버림.
그 후 카논을 협박장으로 불러 낸 후 루나에게 카논을 죽이려고 시키려 드는데.... 여기서 베드 엔딩은 무언가 일을 꾸미려던 카논 이였지만 루이에게 발각 되서 칼로 푸욱. 그대로 루나, 카논 사망.
짜증나게도 루이가 둘의 시체를 발로 밟는 씨지 있어서 기분이 2배는 더 더러웠음.
진짜 마에노는 왜 자꾸 이런역으로 보이냐 요즘 ㅇㅍㅇ...
로드해서 해피 엔딩.
다행히도 들키기 전에 카논이 루나의 '피'를 자신에게 흡수 시켜서 능력 발휘.
무려, 쿠데타가 일어나기 전 루나와 함께 차를 마시던 '시간대'로 시간을 돌려 버림. ㅋㅋㅋㅋ 와 전나 싱크빅해서 보면서 와?? 했었다 ㅋㅋㅋㅋ
그대로 영문을 모르는 루나에게 자신과 그녀가 겪었던 일을 '설명' 해 준 후, 레인, 스노우들에게 모두 밝혀서 쿠데타가 벌어지기 전 사전 대비를 통해 덫을 친 후 루이,조커, 잔당들을 잡아들이는데 성공.
그 후, 감옥에 갇힌 루이를 찾아가서 전 여왕 앨리스 리델이 루이의 어머니를 죽인건 맞지만, 그래도 그건 앨리스의 피로 인한 광기 때문이였고 두 어머니의 사이가 엄청 좋았다는 것을 설명해줌.
말로 설명해서 안 믿으려 하니, 카논이 루나의 피를 통해 증폭된 능력으로 루나의 과거를 직접 루이에게 보여주고.
루이의 어머니가 백 세계에 와서 앨리스 리델의 시녀로 있으면서 '행복 했었다는 거'. 그리고 종국에는 그녀에게 사형 당했지만 그게 앨리스의 피에 의한 광기라는걸 알아서 앨리스 리델을 원망하지 않았다는거.
그 두가지 사실을 충분히 루이에게 알려준 걸로 족하게 됨.
네로 루트때는 그런거 1도 없이 그냥 칼에 찔려 죽어버렸지만.. 여기서는 루이에게도 나름 구원의 길을 열어주는게 좀 특이 하네. 역시 루트별로 전개가 다 다른 듯.
그 후 루이는 자신에게 어머니의 과거를 보여준 카논, 그리고 명령으로서 카논의 '저주'를 풀게 강요하지 않았던 착해 빠진 루나. 두 사람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카논의 저주를 풀어줌.
.... 여기서의 루이의 능력치가 한파 나인다케도... 정말로 장난아닌데.. 감옥에 갇히고 쉽게 못나오도록 미네트의 마력으로 붙들어 뒀는데도 그거 다 열고 탈옥해서 카논의 손을 잡고 몇분도 안되서 저주를 풀어 버리다니.. 대마법사 카르미아급 아니냐며-ㅂ-)...(??.
그 후 깨진 2개의 거울이 수복되기 전, 누군가가 '우로의 세계'로 들어갔다는 소식을 들은 루나.
분명 그건 루이 였을 거라고. 그라면 자신의 힘으로 백 세계로 돌아가는게 가능했을 거라고 짐작하는데..... 마아... ㅇㅇ 그렇겠지.
흑 세계에 남아 있을 이유도 더 없고. 있어봐야 위험 분자에 탈옥범에 불과하고. 애시당초 좀 많이 비틀린 녀석 같지만 마지막에는 나름 깨달은게 있었으니 그대로 백 세계에 귀환해서 원래 하던대로 학원 선생일이나 계속 하려무나. 백 세계의 애들이 공부 잘 가르쳐주는 '루이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는 모양이니.
카논 루트가 전반적으로 재밌었지만, 마지막에 저주가 풀려서 서로 끌어안고 기뻐하고 사랑 고백하는 두 사람이 너무 예뻐서 그냥 만족스러움. ㅋㅋㅋㅋ
어나더 라인이 이렇게 재밌으면 애프터가 걱정인데 흠..
백 세계 후일담.
와 카논 ㅋㅋㅋㅋ 걱정했는데 진짜 성장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어려 보이지만 마아 ㅋㅋㅋ 키가 훌쩍 컸어 ㅋㅋㅋㅋㅋ
... 는, 이색히는 왜 어나더 라인보다 더 쌀쌀맞냐 ㅋㅋㅋㅋ 이런 싹아지 ㅋㅋㅋㅋㅋ
결혼 50주년 기념으로 자신의 부인에게 카논이 디자인한 모자를 선물하려는 노신사.
그에게 부인과의 젊은 시절의 추억과 로맨스와 프로포즈의 이야기를 들은 후, 그가 만족스러워 할 만한 모자를 만들기 위해 디자인에 고심하는 카논.
잘 풀리지 않는 그를 데리고 노부부가 젊은 시절 다녔던 곳, 마지막 프로포즈 했었던 장소를 찾아간 후, 날라가 버린 모자 대신 얹어줬다는 '꽃화관'을 이미지 해서 멋진 모자를 만들어서 선물해 주고.
그 후, 루나를 데리고 두 사람이 다녔던 학원의 '가정실습실'. 추억의 장소에 데려간 후, 예전 루나가 카논의 도움으로 만들었고 마지막엔 혼자서 완성했던 '원피스'와 셋트인 '모자'를 만들어서 선물해줌.
이제는 '시간'이 움직이기 시작한 카논과 같이, 지금처럼 자주 다투면서도 서로 즐겁게.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서도 행복하자고 약속 하면서 해피 엔딩.
씨지에서는 확실히 어른 스럽네 ㅋㅋㅋㅋ
흑 세계 후일담.
아이리가 아카짱인 루나를 달래면서 자장가를 불러주고 키우는게 좀 예상 외의 씬.
어라? 스노우 의상이 달라졌네.. 어떤 의미 16년을 더했다 치면 안되도 40 다되가잖아?..(흐릿
허리에 검도 없고... 흐음... 이제 좀 더 어른스러운 느낌?
네로도 카논도 옷이 다르긴 한데.. 네로도 나이로 보면 30대 후반 아니냐 ㅋㅋㅋㅋ 1도 티 안난다만.
ㅋㅋㅋㅋㅋㅋㅋ 네 레인도 다른데 잭이 ㅋㅋㅋㅋ 머리가 ㅋㅋㅋ 머리가 잘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싹뚝 잘라버리지 저게 뭐야 대체 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레인은 과연 무투파. 스노우는 안 차고 다니는데 레인은 검 차고 다니는구나.
의외로 이야기가 확실히 전개 되는구나. 카논과의 만남으로 루나가 과거 16년 전의 기억을 거의 대부분 다 찾았는데.
그 때문에 레인과의 사이가 기쿠샤쿠.. 하긴, 카논 루트의 레인은 정말 쌍늠이라 ^_ㅠ...
중간, 카논 시점으로 갓난아기가 된 루나를 데리고 레인을 비난하는 씬. 본 편에 없었던 만큼 되게 속이 시원했다. ㅇㅇ. 루나 보다도 흑 세계를 중시한 레인과 무엇보다도 그녀의 목숨을 중시한 카논이 그를 비난하는 모습이 되게 그럴듯. ㅇㅇ
뭐랄까, 네로편도 그렇지만 하나같이 흑 세계 후일담이 어둡기 그지 없네.
달달함 보다는, 본편에서 미처 다 해결 못한 문제를 여기까지 끌고와서 얼추 해결한다는 느낌?
다만 분량이 짧은데 그 문제 해결하기도 바빠서 당도는 희생한거 같으다. ( ._.).
카논도 루나도 서로에게 미안함과 죄책감을 가지고 있고. 16년 전 서로를 좋아했떤 감정은 그대로 인지. 아직도 그 때 '내'가 좋아한 '너' 인지. 그 부분을 서로 확인하지 못해서 고민하고.
나중에 그 부분 때문에 말이 와전이 됬달까.... 잘못 건드려서 한 번은 폭발을 하고.
본 편에 이어서 또다시 낫짱의 울먹이는 연기를 듣게 되네요 ( ").
여튼, 본 편에서도 해결하지 못한 카논의 '저주'에 관해서는.. 언젠가, 반드시 풀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걸 포기하지 말자. 라고 서로 다짐하는 식의 오픈 엔딩이네.
이걸 따지고 보면 어나더 라인이나 백 후일담쪽이 훨씬 더 희망적이야 ㅠㅠ.
그래도 카논이 마지막에 했던 말이 되게 인상적.
'마지막까지 나를 좋아하줘. 너 답게, 긍지있게 살아가줘. 난 그 추억만 있으면 앞으로의 영원한 시간을, 계속 살아갈수 있으니까. 고독하지 않을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이 세계관에는 카르미아도 루이도 없고. 유일한 희망인 미네트도 방법이 없다고 하니.. ^_ㅠ.... 마아... 살다보면 발견 하겠지. 도서관이든 뭐든. 꼭 찾아서.
'허무의 세계'가 흑의 세계를 침식한다고?. 전의 사건 때는 흑 세계의 영토의 일부분을 침식 당했엇다고 하는 듯.
그리고 또다시 그 일이 발생 중 이라고.
루이의 선조가, 앨리스의 힘과 비견될... 정도는 아니지만 보통보다도 훨씬 더 강한 '피의 힘'을 지녔었기 때문에 강제로 흑 세계에서 추방 당했다는 듭.
그 원한을 루이가 지닌 가문의 수첩에 대대적으로 적어 내려갔었었다고. 어째서 앨리스는 괜찮고 나는 안되는가. 내가 이 나라를 지배 해도 되는 것 아닌가. 라고.
어쩐지, 단순히 2계급 치고는 루이의 힘이 상당히 강하다 싶었는데 이런 우라 설정이 있었구만.
그 야망이 지금의 자손에게까지 이어졌나 보다. 루이 생각하는게 존똑이고요.
일단 루나는 잭과 같이 자신의 어머니인 여왕의 시대에 백 세계에서 넘어온 '인간'에 대해서 조사하기로 결심함. .. 타분 루이의 엄마 일듯 ㅇㅇ
잭의 아버지가 정말 못되 쳐먹은.. 에이스면 다냐고.. 엉? ㅇㅍㅇ?.... 자신이 손수건을 떨어 트려서 잭이 줏어줬는데 그거 받지도 않음. 이유를 물어보니 '테일엔드가 만진 걸 왜 제가 받아야 하는거죠?' 라고 진심으로 이해 못해 한다고.. ㅎ.. 친 아들한테 이런 시우치. ㅇㅍㅇ
잭이 많이 강해져서, 지금도 피를 갈구하는 루나의 마음을 읽어내고 폭주 할 것을 두려워하는 그녀를 달래주는게 너무 멋있고 그래요.
매 루트 마다 전개가 다른건 좋지만 루이의 목적이라던가 성격 등이 확확 바뀌는건 대체..
여기서의 루이는 자신의 어머니가 '불합리하게 처형 당한 사실'을 미리 알았는데 거기에 슬퍼하고 분노하고 그런 감정이 1도 안 생긴다고. .... 아니 다른 루트에서는 그렇게 어머니의 죽음을 가지고 루나와 아이리에게 복수심을 불태우더니 난데다요..
잭과 같이 '우로의 세계'에서 헤매지 않는 카르미아를 데리고 백 세계로 가서, 거기서 행방불명 된 흑 세계 인간들을 모두 모아서 돌아온 루나. 아리스의 피를 이런데 쓸 줄이야. ㅋㅋㅋㅋ
여기서 루이의 목적이 확실히 보이는게, '전 여왕에게 불합리하게 처형 당한 사람들의 유족'들을 찾아 다니면서 '친절'을 베풀고 자신이 '강한 피'를 지닌 자 임을 티나게 하면서 국민들이 루이를 '다음 대의 왕'으로 추대하길 원하는 듯 하다?.. .. 뭔가 이용해 먹겠다 했떠니 이런 식이였을 줄이야.
그러고보니 잭에겐 '약체화의 능력'이 있었지.루이의 '열쇠'의 능력과 상반되는 능력.
결국 루이를 놓친 후, 자신이 여왕으로 있어도 되는 건지. 국민들은 전 여왕과 지금의 여왕인 자신에게 과연 아무런 불만이 없을 수 있는 건지. 자기가 여왕의 자리에 있는걸 원치 않는게 아닌지 고민하게 되는 루나.
그런 그녀를 끌어 안고, 당신이 여왕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감사하고 기뻐하는 사람도 충분히 있다고.. 잭 다운 위로 방법으로 달래주고, 다시금 정신을 차리게 되지만..
이미 때는 늦어서, 루이가 선동한 백 세계의 주민들(흑 세계에 흘러 들어온)과 선동된 국민들이 폭동을 일으켜서 성 내로 침입해 옴.
로로아리 본 편 처음 때의 폭동을 생각하면서 트라우마에 휩싸이는 루나.
거기다가 그녀를 지키려고 잭이 어깨에 큰 상처를 입고 쓰러지는 것도 보게 되어서... ㅍ_ㅍ..
게임 오버 엔딩.
감옥에 갇힌 루나가 카르미아를 두고 일단 혼자서 감옥 밖으로 빠져 나가서 잭을 찾으려 하지만, 정원에 나서자 마자 '우로의 세계'에 갇히고 맘. 그리고 그 곳에서 모든 기억을 잃고 3년간 헤매게 되었다고.
3년 동안 모든 곳을 다 뒤지면서도 그녀를 찾을 것을 포기하지 않았던 잭 앞에서 카르미아가 루나를 데리고 오고.. 여전히 잭도, 자신의 이름도 기억 못하는 그녀에게 '하지메마시떼' 라고 자신을 소개 하면서 그녀를 지킬 것을 다짐 하는 것으로 엔딩.
뭐랄까.. 지금까지 게임 오버 엔딩만 나오면 무조건 루이 손에 죽는 것 뿐이여서 이번에도 그러겠다 싶었는데 이 정도면 나름 희망찬거 아니냐며 (._. ). 연인 사이로 돌아갈 확률도 충분히 있을 수 있고, 기억이 안 돌아와도 사랑을 쌓아가면 되니까?.. -ㅅ-
로드해서 베드 엔딩.
루이에게는 루나 처럼 국민을,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저 자신이 '하고 싶으니까'. 자신의 '이상을 펼치고 싶어서'. 말로는 감정 보다는 냉철한 이성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 더 옳다고 주장하지만, 그런 그 또한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 뿐. 나라는 국민은 그의 '장난감'이 아니라고, 다시금 다부지게 결심하는 루나.. 인데 이거 베드 엔딩이지 ㅋㅋㅋㅋㅋ
폭동도 알고보니 백의 주민들이 아니라 루이가 조종하는 부하들 이였고 ㅇㅍㅇ....
혼동스러워 하는 국민들 에게 이 모든 폭동은 아리스를 폭주 시킨 여왕=루나의 잘못 이라고 거짓말 하는 루이. 그리고 그의 능력에 의해 목소리를 낼 수 없는 루나는 그저 분해 할 뿐이고.. 아니 대체 아리스도 이기는 이 열쇠의 능력은 말이 안되는거 아님..? ㅍ_ㅍ.
잭이 상처 입은 몸을 이끌고 구하러 오지만 한 발 늦어서 루이에 의해 루나 사망.
그리고 잭은.. 완전히, 정말 완전히 부숴져서 미쳐버림. ㅍ_ㅍ.
이 후 성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다 죽이고, 국민들도 보이는 족족 죽이면서 그 시체를 끌고 자신의 방의 '유리관' 안에 모셔둔 루나에게 데리고 감. '피를 주입해서 루나님을 되살리겠다' 라고.
와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인도 죽이고, 네로도, 카논도, 레인도, 스노우도 다 죽이고 자신을 멈추려 드는 미네트도 죽이고 ㅋㅋㅋㅋㅋ 하필이면 성우분 음성까지 다 나와서 식겁 ㅠㅠㅠㅠㅠ.
나중에는 아이리 까지 방에 끌고 와서 '아리스'의 피라면 분명 루나님도 살아나시겠지.. 하고 아이리도 죽임.
그러나 당연히 살아날리가 없는데.. 없어.... 없는데.. cg 미친거 아님? ㅠㅠㅠㅠㅠ
피칠갑 된 방 안에 아이리와 미네트, 네로, 나인 등의 시체가 굴러 다니고 (복장으로 판단 햇음 ㅇ>-<). 유리관 안에 깨끗한 상태인 시체 루나에게 피를 먹이려 시도하면서 웃는 잭 ... ㅎㄷㄷ...
타분 이대로 같이 죽으면 남은 국민들이나 백 세계 인간들(백 세계까지 넘어가서 죽일 작정임)은 무사하겠는데.. ㅎ.... 이래서 쎄로 디 구나... 응... 야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크디큰 착각이였다.. 망할 ㅇ>-< ㅠㅠㅠㅠ
해피 엔딩.
잭이 루이를 죽이기 직전, 국민들이 반대하기에 멈추지만 동시에 루나에게 도움을 받았던 다른 국민들이 루나를 지지해 주고.
그 덕분에 자신의 목소리로 이 흑 세계와 국민들을 지키려는 자신의 진심을 제대로 전할 수 있게 되는 루나.
이 루트의 루이는 정말 동정의 여지 1도 없는 개시키에 쓰레기에 비열하기 짝이 없는 새끼여서 이 와중에도 발악 하다가 결국 잭의 검에 의해 일격 살해 당하는데 그게 그렇게 통쾌할 수 없더라. 하.. 마에노 트라우마 생기겠어 ㅇㅍㅇ.
이 후, 카르미아가 '조커'를 만나서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문을 복구 해서 우로의 세계를 닫아 버리는 등의 전개 후에(이게 다 루나쪽에선 그려지지 않아서 좀 어리둥절) 무사히 회복해서 루나의 호위로 복귀 하는 잭.
복귀 기념으로 루나가 직접 만든 케이크를 보고 감격에 겨워 펑펑 울면서 대대손손 가보로 남기겠다고 말하는게 너무 잭 답고 ㅋㅋㅋㅋ
요 앞에서까지 하도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고 그 전에 본 베드 엔딩의 임팩트가 너무 강했긴 하지만 이런 나사케나이 모습이 잭 답지 아무렴. ㅋㅋㅋ 귀여운 커플 이였음.
백세계 후일담.
고등학교 졸업 하고 같은 대학을 다니면서 집을 구해서 동거 시작한 루나와 잭.
하지만 여전히 잭은 루나에게 접하는게 조심스럽고 두려워 하고 그래서 루나가 좀 답답해하기도 함.
근데 ㅋㅋㅋ 그쪽 교육은 1도 안받은 루나여서, 되게 순진하게 잭이랑 같이 자고 싶어! 라고 하지만, 남자인 잭 입장에선 나마고로시쟝 ㅋㅋㅋㅋㅋㅋ. 결국 울음 터트리는 루나에게 밀려서 같이 자지만 엄청 고생하는게 잭 시점에 보여져서 빵 터지고 ㅋㅋㅋㅋ
그 후에도 루나가 '사마' 빼고 '이름으로 부르라고 하니 몇 번 시도하다가 안되서 결국 '루나상' 으로 부르라고 하는 등, 알콩달콩 귀여운 에피가 이어지는가 했는....데.... 음.... 로로아리 애프터는 다 시리어스쪽이 나오려는 거려니. -_-.
잭과 루나, 서로에게 다 말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상담하고 싶어하고 잭은 미네트를 불러서 상담을 하는데 음... 이 모든건 잭이 너무 루나를 소중히 여기는 것 반, 원래 성격이 할 말 다 못하고 우물쭈물 하는 것 반.. 인데다가 루나가 성쪽인 방면은 너무 순진해서 잭의 고민을 1도 모른다는 것도 있고 ㅋㅋㅋㅋㅋ.
그렇게 미네트와 같이 있는 장면을 보고 잭이 오해하고, 미네트 만나기 전에 대학교 동기들에게 난파 당했었다는 사실을 말하자 마자 블랙잭 등장.
표정도 완전 썩소여서 ㅋㅋㅋ 순간 이거 내가 아는 잭이 맞나 싶었음. 본 편에서도 저런 표정 스탠딩이 있었나? 어?....
오키츠상이기 때문에 이런 얀데레(? 역을 매우 잘해서 듣는 나는 좋았지만 ㅋㅋㅋㅋ 그것도 뭐 '잭' 이니까, 루나가 울음만 터트리면 바로 석고 대죄를 하는 터라.
이번에도 자기가 잘못했다고 반성하다 못해 가출을 하고 루나가 찾으러 가고.. 뭐 그런 소동 끝에 서로 마음을 털어놓게 된 연인 이였다고 합니다.
진짜, 할 말은 좀 똑바로 하면 안될까 둘 다..................... 아니 잭. 루나는 스노우와 레인이 교육을 안시켜서(? 그렇다 치고 잭은 좀 더 남자답게 해줬으면 좋겠어 ^_ㅠ.
흑세계 후일담.
루나의 피로 인해 잭의 '약체화' 능력을 사용해서 루나의 앨리스를 약체화 시킨다... 즉, 지금까지 때 처럼 '앨리스'의 힘으로 하는 통치가 아닌 방법으로 개편을 시도하는 터라 전보다 훨씬 더 바빠진 두 사람.
그 대신 둘 만의 홍차 타임을 가지는 등, 최대한 같이 있을 시간을 늘리려고 함.
갈 수록 잭이 좋아지는 대신, 자신이 아닌 소꿉친구인 미네트와 같이 있을 때의 자연스러운 모습등을 보면서 질투하게 되는 루나.
왠지 ㅋㅋㅋ 상대가 미네트 라는 점이 좀 웃기더라니만 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본 적 없는 잭의 모습에 질투 할 정도로 그를 좋아하게 됬다는 점이 중요한 거겠지 ( ._.).
그런 그녀를 위해 '하트 모양의 특별한 꽃으로 만든 불꽃 놀이를 같이 보면 영원히 같이 있을 수 있다' 라는 징크스를 실현 하려드는 잭.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미네트와 같이 있는 시간이 더 늘어나서 그 때문에 루나가 질투하고, 잠깐 둘이서 거리를 두게 되기는 하는데.. 이게 백 세계 처럼 답답한게 아니여서 괜찮았다 ㅇㅇ.
둘다 삽질 한다기 보다는, 서로 좋아 죽고 못 살아서(? 잠깐 스레치가이 한거라. 거기다가 잭이 우물쭈물 땅 파는 것도 아니였으니 ㅇㅇ.
루나는 토끼 쌍둥이의 제안으로 그를 위해 편지를 쓰고, 잭은 잭대로 열심히 준비해서 무사히 불꽃을 보면서 잭이 만든 딸기 디저트들을 먹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커플로 해피 엔딩.
백 루트 때 보다도 적극적이고 땅 파지 않으면서도 귀여운 잭을 봤다는 점에서 백 루트보다 훨씬 더 맘에 들었다 ㅇㅇ.
중간, 미네트와 같이 있으면서 엄청 귀여운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고. ㅋㅋㅋㅋㅋ. 역시 잭은 이래야지 'ㅂ')b
아잌ㅋㅋㅋㅋㅋㅋㅋ 스노우 오토나게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다른 캐러들이라면 카르미아가 루나한테 들러 붙어도 당황하면서 티 안내려고 하는데 ㅋㅋㅋㅋ 스노우는 그런거 없음 ㅋㅋㅋㅋ '^_^. 카르미아? 너무 들러 붙는거 아니에요. ^^)' < 라면서 둘을 떼어 놓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데 오토나게나이 ㅋㅋㅋㅋㅋㅋㅋ
본편도 그렇지만 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공략 캐러 전원 중에서 가장 질투심이 강한건 스노우야 ㅋㅋㅋㅋㅋ
루이와 루나가 자기가 모르는 사이에 친해지고 루이가 루나 무릎 상처 치료해 줬다는거 만으로도 질투심 때문에 어쩔 줄 몰라 할 정도라니 ㅋㅋㅋㅋㅋ 재밌어 ㅋㅋㅋㅋ
지금까지 루이 새끼가 쌍늠으로 나온데다가 거기에 연애의 ㅇ자도 없는 악당이여서 꼴도 보기 싫었는데 이런 스파이시 역할 해주면(? 좀 맘에 들지도 모르잖아 호호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것은 누구든지 가지고 싶어 하는 법' .... 좋아.. 이런 걸 바랬어 루이.. ㅇㅍㅇ)!! 앞에서도 이러지!!!(?
이게 스노우 루트라서 그런건지 뭔지, 루이에 대해서 이렇게 깊게 다뤄지는거 첨 보네. 잭 루트에선 정말 구제 불능 쌍늠 이였는데.. 과거가 이렇게 안타깝다니;;; 이런거 너무 자세히 회상씬으로 보여주지 마.. 감정 이입 해버리잖아.. ㅇ>-<..
어린 시절의 루이가 바쁜 아버지가 자신과 놀아주지 않는다고 거기에 삐져서 어머니를 골탕 먹이고자 술래잡기를 했고. 나무 뒤에 숨어서 자기한테 다가오던 어머니를 기다리던 때에 어머니가 실종.
그 사실을 아버지한테 전부 다 말한 어린 루이를 아버지는 말로 하지 않았지만 눈으로, 태도로 모든 것으로 루이를 몰아 붙이고 이 후로는 일을 핑계로(의사) 루이에 대해서 관심 1도 주지 않음.
그래도 어린 루이는 아버지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자, 어버이날에 손으로 안마권등을 써주고, 자신의 생일에 졸라서 같이 시간을 보내고자 했지만 매번 전화로만 통보하고 오지 않는 아버지.
루이와 어머니가 같이 찍혀있던 사진을 찢어서 쓰레기통에 버리지 않나, 아들의 생일 선물을 자기가 고르지 않고 가정부를 시키지 않나... 아버지가 자신을 '증오한다' 라는 사실을 안 어린 루이는 이 후 부터 아버지에 대한 모든 기대를 버리게 되고 세상 모든 일에 따분함을 느끼고 감정이 결여되기 시작해서 지금이 된 거... 에라이 ㅍ_ㅍ.
이런 일들을 겪고, 어린 루이가 사라진 엄마를 찾아서 패닉 상태로 울면서 공원을 헤매고.. 근데 그 사라진 어머니는 전 여왕 아리스 리델에게 '홍차를 흘렸다' 라는 이유로 처형을 당했다고 하니. 내가 루이라도 복수심과 비틀린 증오를 품게 되고도 남을. 지도.. 몰라.. ㅎ..
다만 여기서는 이런 부분이 있어서 그저 흑 세계를 지배하니 어쩌니 하던 흥미 위주의 마음에서 이 흑 세계 전체에 증오를 품게 되고 내가 아리스를 지배하고 이 흑 세계를 지배해서 멸망 시켜 버리겠다 라는 삐뚤어진 방향으로 나가게 됨.
나나시노구사...... 이걸 이용해서 국민들을 조종할 생각인 루이.
아. 이거 진짜 루이네 사정 많이 나오는 루트네. 이번엔 현실에서 루이를 찾아 헤매는 루이 아버지의 시점이 ^_ㅠ..
심지어 어린 루이에게 화냈던게 아니라, 일만 하던 자신에게 애정이 식어서 아내가 사라졌다고, 그렇다고 해도 어린 아들을 두고 가출( 했다고 생각) 한 '부인' 한테 화를 냈엇던 거지 어린 루이 한테 화냈던게 아니래 ㅍ_ㅍ
아들과 마주 하는게 무서워서 자꾸 피하기만 하고, 성장할 수록 루이는 점점 '나를 버린 아내'와 닮아갔기 때문에 그녀의 얼굴을 떠올리게 하는 루이와 마주하는게 더 힘들어졌다고.
카르미아가 밤마다 ㅋㅋㅋ 타분 조커의 꿈을 꾸는거 같아서 마력이 도통 모이지 않자 해결 방법으로 루나랑 아이리가 같이 잠을 자기로 하는데 ㅋㅋㅋㅋㅋ 스노우 굉장히 곤란해 함 ㅋㅋㅋ 일단 임시 방편으로 '하룻밤'만 허락하고 ㅋㅋㅋ 레인은 그런 스노우 눈치를 보곸ㅋㅋㅋㅋㅋㅋㅋㅋ
'카르미아는 아이, 카르미아는 아이, 카르미아는 순진무구한 아이..' 주문 처럼 중얼 거리는거 보고 개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스노우 질투 쩔어 ㅋㅋㅋㅋㅋ
조커의 정체도 간만에 여기서 제대로 밝혀졌네. 황혼을 없애도록 시킨 여왕 '스텔라'.
요 앞의 흡혈씬도 그렇고, 스노우 만큼은 쎄로디 답게 가려나 했엇는데.. 하기 직전에 멈추네 또 ㅍ_ㅍ.. 씨잉...
게임 오버 엔딩.
허브티를 통해서 성 내 병사들을 무력화 시킨 후 홀로 침입한 루이.
그런 그의 손에 붙잡힌 루나와 그의 능력으로 독이 있는 나이프를 통해 상처 입은 스노우.
카르미아가 스노우의 도움을 통해서 마력을 쓰려고 하지만, 결국 실패로 끝나고 스노우 사망.
그 후 국왕이 된 루이는 루나의 피를 통해서 강력해진 능력과 허브티로 국민들을 모두 조종하고, 야심에 넘치던 아사기와 그 부하들도 모두 다 세뇌해 버림. ..와오......
그리고 국왕이 된 루이는 루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서 그녀에게 반항하지 못하게 한 후, 그녀가 직접 바치는 피를 마시면서 점점 더 힘을 강하게 키움.
뭐랄까, 루나에게 느끼던 이성적인 호감이 그대로 비틀려서 소유욕으로 발전한 느낌?.. 더 나아가면 소냐 문고야. (??
'나를 받아 들여라. 그 남자(=스노우) 같은건 잊어버리는 거다' ... 그리고 결국 루나는 스노우의 이름마저도 잊어버리고.
'너는 내 것이다 루나'. 썩소 날리면서 키스 하고는 끝.. 와오.... 취향인데 이 베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드해서 베드 엔딩.
카르미아의 제안으로 자신의 마력을 죄다 넘겨주고, 카르미아가 그 마력으로 '황혼' 마법을 써서 루이를 쓰러트림.
하지만 이미 루나는 루이의 손에 의해서 사망.
몇 번이고 치유 마법을 썼지만 이미 죽어 버린 상태라서 루나는 돌아 올 수 없게 되고, 그에 반 광란한 스노우는 검을 들어서 쓰러져 있는 루이를 향해 몇 번이고 내리치면서 절규 ... 피범벅이야.. ㅎㄷㄷ.. 잭인줄 알았.. ㅇ>-<...
이 후,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1개월이 지난 상태 이지만, 스노우는 루나가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점점 미쳐가게 됨.
멍 하니 정신을 팔다가, 루나의 장례식 준비를 치루자는 레인과 아이리의 말에도 '누구의 것' 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집무실에 없는 '루나'를 찾지 않나. 아이리를 보고 '루나'로 착각하지 않나.....
매일 눈만 감으면 루나의 꿈을 꾸고 현실에서는 루나의 환영을 쫒고, 그렇게 현실과 꿈의 경계도 애매모호해진 스노우.
자신이 레인도 아이리도 괴롭게 만들고 있고 스스로 미쳐가는것을 깨달은 스노우는 전여왕 '앨리스 리델' 처럼 완전히 미쳐버리기 전에 스스로 죽을 것을 결심.
루나의 방에서 그녀의 환영을 끌어 안고는 그대로 칼로 자살 ^_ㅠ..
로드해서 해피 엔딩.
루나가 최선을 다해 '아리스'의 힘으로 루이에게 빈틈을 만들고 카르미아와 스노우의 마력으로 무사히 제압 완료.
성 내의 침입자들도 다 해결하고, 카르미아가 우로의 세계를 봉인 함.
이 후 루나는 루이를 찾아가서 자신의 어머니가 한 짓을 진심으로 사과하고, 루이에게도 '아무리 괴롭고 힘들어도 마음을 닫아 버리지 말라' 라고 부탁해 온 후, 그를 백 세계로 추방함.
쿠데타 일으킨 사람에게 한 짓 치고는 너무 관대한 처벌이라서 스노우 시점에서도 불만이 있는거 같긴 해도, 루나가 결정한 일이고 만약 루이를 죽이면 루나의 마음에 상처로 남을까봐 순순히 따르는 듯.
역시 루이는 루나를 좋아하긴 했네. 스노우가 지적해도 절대로 긍정하진 않앗지만.
크흡.. 루이 아빠.. ㅠㅠ.. 백 세계에서 전단지 돌리면서 사람들에게 무시 당하고 괴롭힘(? 당해도 필사적으로 아들을 찾는 모습 ㅠㅠㅠㅠㅠㅠㅠ 안마권을 지갑에 고스란히 넣고 있었어 아빠 ㅠㅠㅠㅠ
루이에게도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걸 확실히 알았으니, 더이상은 나오지 않아도 잘 됬기를 ㅇㅇ.
아 이 루트에서 레인과 아이리도 좋은 느낌이구나 ㅋㅋㅋㅋ 레인이 둔해서 아직 무자각 같고 아이리도 마찬가지 같지만 이미 분위기가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행복한 커플은 이 날 밤 제대로 역사를 맺을듯 합니다 ^_^ ㅋㅋㅋㅋ 제대로 결혼식 올릴 때 까진 참으려고 했는데 못참겠대 스노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 세계 애프터.
아 맘에 드는 문구다...
흑 세계와 닮은 이 시설은 스노우에게 있어서 나를 붙들어 두기 위한 우리.
견실한 사람이고 상냥하고..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두려움을 품고 있는 이 토끼는 무척이나 귀엽게 나를 가둔다.
본 편 엔딩에서 스노우에게 프로포즈 받은 루나.
현실 세계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도 졸업하고 사회 생활도 충분히 겪어서 어느정도 성숙해진 커플 이였음. 이제 가사일도 잘하는 루나고.
스노우는 오히려 흑 세계에 있을 때 보다도 더 루나에게 어리광 피우고 독점욕도 숨김없이 내보이는 등 더 귀여워졌지만 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사스가니 저 나이쯤 되면 '할 건 다 한' 느낌이여서 나루호도 싶었음. (그래봐야 페이드 아웃 이지만)
결혼식을 앞두고 스노우에게 '서프라이즈 프레젠트'를 선물 하고 싶은 루나.
그런 그에게 '화해하지 못하고 헤어졌지만 소중한 상대'인 '레인'을 초대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오랜만에 백 세계에 있는 거울에 가서 디/덤 에게 결혼식 초대장을 부탁함.
그리고 결혼식 당일, 디/덤이 전한 초대장을 받고 하객으로 참여한 스노우와 아이리.
헤어졌어도 형제이고 쌍둥이 이기에 다시 만난 레인을 끌어 안고 눈물 짓는 스노우를 보고 뿌듯해 하고 기뻐하는 루나도 예뻤음 ^_^.
그렇게 헤어진 형제, 자매, 소중한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면서 결혼식으로 마무리 지으면서 해피 엔딩.
중간, 루나가 어린 시절 어머니 아리스 리델에게서 물려 받기로 했던 '오르골'을 아이리가 들고 오는데.. 거기에 나온 곡이 '결혼 행진곡' 이였던 건 좀 빗쿠리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에게 받았던 소중한 거라고 하길래 되게 잔잔하고 좋은 멜로디 인 줄 알았는데 결혼 행진곡 (._.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 세계 애프터.
어... 한마디로 미네트의 장난질에 제대로 휘둘린 두 사람 이라고 해야 하나 ^^;;;
아이리랑 공동 통치를 하고 그로 인해 보좌인 토끼들 또한 미친듯한 업무량으로 정신없이 바쁜 상태.
기껏 스노우와 연인 관계가 되었어도 제대로 같이 있을 시간이 없어서 다 알면서도 서운해진 루나.
아 그리고 ㅋㅋㅋㅋㅋㅋ 여기서는 레인과 아이리도 연인 관계 인 모양인지 ㅋㅋㅋ 초반, 루나가 레인에게 자신을 괴롭혔던(? 거에 대해 '말 끝 마다 '뿅'을 붙이는 벌'을 내렸는데 ㅋㅋㅋㅋ 그걸 제대로 안하려는 레인에게 아이리를 향해서 '좋아한다 뿅 사랑한다 뿅' 뭐 이런식으로 고백하라고 ㅋㅋㅋㅋㅋ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굴욕에 떨면서도 하라는대로 하는 레인도 빵 터지고 그런 웃긴 고백 받으면서도 기뻐서 다리에 힘 풀린 아이리도 귀엽고 ㅋㅋㅋㅋㅋㅋ
나중에는 스노우도 똑같이 고백에 뿅을 붙여서 말하는데 루나도 아이리 처럼 흐늘흐늘 주저 앉는거 보니 쌍둥이 커플들끼리 너무 닮았다고 웃음 나왔음 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바쁘던 때에 미네트를 만나고 그에게 '영원히 같이 있을 수 있는 주술' 의 방법이랍시고 일주일 간 스노우와 말 한마디 해선 안된다는 거짓말을 듣게 되고.
강단 있지만 순수한 루나는 그게 장난질 인지도 모르고 진심으로 그걸 실행함 ㅋㅋㅋㅋ
가뜩이나 바빠서 제대로 자지 못해 피로가 축척되는 와중에 루나로 부터 자신을 외면(대꾸는 안하지만 고개짓등으로 의사 표현만 하는 상태) 하는 루나 때문에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겹쳐진 스노우는 그만 감기 몸살로 쓰러지게 되고.
주술이고 뭐고 아픈 스노우를 주변의 도움을 받아 최선을 다해 간병하는 루나.
그런 둘이 제대로 화해를 하고 달달한 씬이 이어진 후에, 나중에 미네트의 거짓말이 들통나는데 ㅋㅋㅋㅋㅋ 방긋방긋 웃으면서 '진심으로 화난' 스노우.. 코와이..<..
그런 미네트에 대한 벌은 '작아지는 약'을 먹고 토끼 등뒤에 태워서 전속력 질주를 당하게 만드는 ㅋㅋㅋㅋㅋㅋ 귀여운 벌이였음. ㅋㅋㅋㅋㅋ 끝까지 호노보노 ㅇㅇ.
그렇게 두 사람은 계속 행복하게 잘 지냈다고 합니다. 'ㅂ)//
베드 엔딩 볼 때 까지 쭉 이어서....는 조금 띄엄띄엄 이긴 하지만 플레이.
이 루트는 희한하게도 루이가 코빼기도 안보임 ㅋㅋㅋ 레알 놀랬다.
그도 그럴게, 메인인 미네트와 아이리는 루트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카르미아랑 같이 백 세계로 넘어가 버리거든.
루나쪽과 편을 나눠서 스노우 브레이크 타운에 조사를 하러 갔는데 가서 얼마 되지도 않아서 바로 우로의 세계로 진입해 버림.
그 후 세 사람은 헤매다가 백 세계로 와버렸는데 와버린건 좋지만 돌아갈 방법이 없는거.
흑 세계의 잭루트 때 처럼 카르미아가 어떻게 해줄줄 알았는데 여기서는 아무런 기억이 없는 상태라..
별 수 없이 학원으로 향하는 세 사람.
학원은 거울의 방이 있는 탓인가, 우로의 세계 영향을 아주 강하게 받고 있었고, 그로 인해 미우 나즈나 등의 클래스 메이트들은 하나같이 아이리와 미네트를 알아보지도 못하고 멍~한 반응만 보이는 상태.
일단 미네트의 제안으로 아이리가 가지고 있는 손거울을 통해서 흑 세계와의 작은 연결 루트를 열기로 한 후 이야기가 진행 되는데.
지금까지는 루이에게 촛점이 맞춰진게 대부분 이였다면 여기서는 카르미아와 조커... 스텔라의 이야기가 촛점이 맞춰진다.
카르미아의 독백 시점이라던가, 그의 과거가 제일 오래, 자세히 나타나기도 하고. 그의 과거속의 여왕... 카르미아를 사랑한 나머지 미쳐가던 스텔라의 모습(?도 보여지는게 신선했음. 일단 ㅋㅋㅋㅋ 사이가 형님의 여자 말투(? 캐릭터 자체가 좀 더 신선했던 나 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봐서는 스텔라 혼자만의 짝사랑 이려니 생각 했었는데, 여기 와서야 카르미아의 시점이 보이면서 그 또한 스텔라를 여성으로 의식하고 봐왔다는걸 알 수 잇었음.
주종 관계라는 벽으로 인해 일부러 그녀의 마음을 보지 않은척 했었던 것 뿐이라고 모든건 내 잘못이라고 자책하는 과거의 카르미아. 그리고 그 모든걸 기억해낸 현재의 카르미아.
아이리의 피를 마셔서 증폭된 힘으로 디와 덤을 누르고 루나와 함께 백 세계로 잇는 거울을 복구시킨 모두.
그리고 흑 세계에 남겨둔, 호숫가에 가라앉힌 거울을 복구해서 마저 봉인하면 된다는 카르미아의 말에 흑세계로 넘어오게 되는데..
게임 오버 엔딩.
오자마자 조커 등장해서 ㅋㅋㅋㅋㅋㅋ 자신의 정체를 알지못해 혼란스러워 하는 도중에도 적대하던 그녀의 칼에 미네트 사망.
...너무 간단히 사망해.. 되게 큰 소리 치길래 뭐 하나 할줄 알았는데 검을 피하지도 못하고 푸슉....
거기에 망연자실한 아이리는 아무것도 못하고.
카르미아 혼자서 조커와 대화하다가, 자신이 그녀에게 '협력' 하면 더이상 누구도 해치지 않는다는 것에 집중하고는 마력으로 아이리를 잠들게 해버림. ... 카르미아 나 배신감 쩔어... 지금까지 귀여웠떤 소년에게 이런 분노 느낀적 없었거늘 ㅇㅍㅇ)!!!!!
로드해서 베드 엔딩.
아이 시바.............. 카르미아 쥬긴다.. ㅇㅍㅇ....
여기서는 아이리가 필사적으로 조커를 설득하려 들지만, 광분하는 조커는 그녀의 말을 듣지 않고 그대로 검을 찔러버림.
쓰러진 아이리를 보고 분노한 미네트가 마법으로 조커를 없애려 들지만 그런 그를 '마법'으로서 통수치고 공격한 카르미아.
미네트가 그렇듯 자신 또한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행동하고 싶다고.
그러니 이번엔 조커를 도와서 '황혼'을 없애는 일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려는 듯.... ㅎ.........
그렇게 메인 커플은 쓰러져 죽었따고 합니다... 씨지는 또 예쁘고.. 시부엉.... 이 빌어먹을 꼬맹이가 ㅇㅍㅇ
로드해서 해피 엔딩.
조커가 폭주하기 전에 기억의 혼란으로 인해 기절하고 그런 그녀를 데리고 성으로 복귀하는 세 사람.
이 후 카르미아의 도움으로 무사히 거울 2개의 봉인을 풀고 우로의 세계를 봉인함과 동시에 백 세계의 안정도 찾아온 듯.
미네트가 정기적으로 백 세계의 상태를 시찰하고 오는 듯.
그리고 조커는 아직도 눈을 뜨지 못하는 상태인 듯. 카르미아가 매일 곁에서 지키고 있다고. 좋아하는 사람 이니까.
엔딩 끝까지 조커가 눈을 뜨지 않았는데 ㅋㅋㅋㅋㅋ 이건 대체... 팬디의 후일담을 기대할 수 없으니 이 둘의 이야기는 내 안에서 상상만 하라는건가 싶고?;;
일단 다른 루트에선 모조리 다 깨진 커플(? 이니까 여기서나마 이렇게 여지가 남은게 어딘가 싶기도 하다만.
근데 현실의 카르미아는 4,5살 정도의 아이인데.. ( ")... 일단 조커가 어떻게 되살아? 난건지도 모르겠으니.
그렇게 메인 커플은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고 행복하게 잘 살았다고 합니다................ 인데 이 루트는 그냥 카르미아랑 조커가 다가져간거 같다. 메인 커플인데 섭커플로 미뤄진 기분이야 ㅍ_ㅍ
백세계 후일담.
어... 백 세계로 돌아간 아이리를 미네트가 정기적으로 시찰 겸 데이트를 즐기러 만나러 간다는 듭.
근데 여기서의 아이리는 그저 백 세계를 선택했기 때문에 오로지 미네트의 방문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고, 몸이 떨어져도 마음은 이어져 있다는 말은 결국 츠요가리 밖에 되지 않는다는걸 두 사람이 깨닫게 되는 이야기?
근데 그래서 결론이 뭐인거야... 네 곁으로 돌아가겠다 기다려 달라. 지금은 일을 힘낼 수 밖에 없다. 이게 뭐냐고.
그래서 어떻게 하겠다는거야?; 난 또 하도 비장하게 말하길래 미네트가 궁중마법사를 그만두고 백 세계로 건너가는건가 했는데 딱히 그런말은 없었음. 중간, 미네트가 창백해진 얼굴로 당분간 만날 수 없게 되었따 라고 하고, 그 직전에 스노우를 만나서 상담도 하는거 보고 어.. 그건가? 했는데 그게 아니래..
그래서 그 시간동안 아이리는 미네트의 생일 겸 발렌타인 선물을 겸해서 네로, 카논 등과 같이 선물을 고르러 가게 되고. 그 때 카논과 잠깐 같이 있었던거 가지고 학원 내에서 둘이 사귄다는 소문이 돌고.
그걸 또 미네트가 듣고 오해를 하고 그러는데 어휴 답답해서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 오해를 풀지도 않은 상태에서 미네트가 오지 않게 되자 아이리는 기다리기만 해선 안된다고, 카논과 네로에게 부탁해서 자기가 직접 그를 만나러 감.
이 후 오해했던 부분을 사과하고 만나고 싶었다고 솔직히 서로 전하는 걸로 끝... 네 끝... 아니 그래서 이 루트는 결국 어떻게 되는거지?.
마아 이래저래 상상해봐도 결과적으로는 미네트가 백 세계로 넘어오는거 말곤 답이 없기야 하겠지만서도 -_-;
흑 세계 후일담.
전 편 엔딩에서 아이리의 고등학교 졸업식 바로 직 후에 이어지는 전개.
그대로 미네트와 같이 백 세계에 작별을 고하고 흑 세계로 돌아온 아이리.
마중나온 쌍둥이 토끼는 물론 루나에게도 환대를 받으면서 그대로 쌍둥이 여왕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됨.
백 세계 후일담에서는 미네트 혼자 바빠서 야단 이였지만, 여기서는 둘 다 쌍으로 바빠서 제대로 만나지 못하는 전개가 이어짐. 음.. 근데 생각보다 궁중 마법사가 하는 일이 많구나... 미네트 루트 되서야 알겠구만 ㅋㅋㅋㅋㅋ.
그렇게 서로 엇갈리는 날이 이어지다가, 어느 날. 미네트의 도서관 정리를 아이리가 돕다가 한 책에 실린 아름다운 기상 현상, 경치 등을 신경 쓰는것 알게된 미네트.
백 세계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있는 그녀를 조금이라도 위로하기 위해 혼자서 연구를 거듭해서 그 '현상'을 마법으로 재연하는 데에 성공.
이 후, 아이리를 데리고 공작 부인의 '무덤'에 가는 미네트.
어.. 사형은 면했지만 몸이 많이 약해진 상태여서 결국 그대로 사망했다고. 이러니 저러니해도 고아인 미네트를 돌봐준 그녀를 '가족'으로 생각하기에 마지막 가는 모습까지 확실하게 봐줬다는 듯.
그녀의 무덤 앞에서 아이리에게 새로운 '반지'를 선물하면서 다시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두 사람으로 해피 엔딩.
뭐, 별다를거 없이 서로가 좋아죽고 못사는 달달한 커플 이였음. 뭐랄까, 미네트 루트는 미네트가 아이리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게 말로 행동으로 가감없이 표현 되기에 그저 달달해서 돌아가실 지경이다 ㅋㅋㅋ 이걸 녹아드는 킴료 보이스로 계속 듣는다고 생각해봐 어우.. 덕분에 음성 스킵도 못하고 쭉 들어서 어떤 의미 지금까지 중에서 손에 꼽히게 긴 후일담 같았고.
근데 다 하고 나니 떠올랐는데, 어나더 루트에서 공작부인은 조커와 왜 접점을 가진거지?. 스텔라의 '친구' 였었던거 같은데 자세한건 나오지도 않았고. 여기서도 아사기와 조커는 접점이 있었던거 같고 공작부인은 그걸 이용하려던거 같았는데 왜 ㅋㅋㅋ 흐지부지하게 암것도 없이 끝났을까.
암만 생각해도 미네트 루트는 어나더 라인에 한해서는 그저 희생만 당한 전개였었는 듯. 커플로서도 사망이고 떡밥 회수 1도 된거 없고.
남은건 이제 레인 뿐인데 과연 -_-;
레인은 한꺼번에 몰아서 클리어.
뭐랄까... 다 하고 보니 어나더 루트는 그냥 레인과 스노우를 제일 마지막에 했어야 옳은거구나 하는 깊은 깨달음을 얻었음.
그리고 미네트 루트는 레인 루트를 거치기 전의 희생양 격이고.
거기서도 조커가 죽지 않고 카르미아 곁에 남(잠든 상태라도)긴 했지만 끝까지 눈을 뜨지 않고 오픈 엔딩 이였는데, 여기서는 반대로 둘이 밝은 미래를 그리게 되면서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 짓는다고.
스노우 편에서는 루이의 '구원과 미래'를, 레인 편에서는 조커와 카르미아의 재회, 용서와 미래를 확실하게 그려준다는 점에서 역시 메인은 토끼즈 구나... 응.. ㅍ_ㅍ...
그래도 미네트 때 처럼 메인 커플이 쩌리가 되는 느낌도 없이, 레인 편은 당도와 내용을 다 확실히 챙긴 전개 였음.
레인은 레인인지라 다른 애들 처럼 마구잡이로 애정을 표출하진 않지만 가끔씩 아이리 한테만 보여주는 감정, 독점욕, 질투, 애정 등등이 참 좋았다고.. 응. 팬디까지 하고 나니 내 최애가 레인인거 확실히 알겠다 ㅋㅋㅋㅋㅋ.
그렇게 메인이 조커와 카르미아여서 그런가 여기서의 루이는 정말 개 쩌리 중의 상 쩌리, 삼류 중의 삼류. 모두를 공포에 떨게 했던 '열쇠의 힘' 같은건 쓰지도 못하고 아이리를 인질로 붙잡고 어찌 해보려다가 레인의 손에 제대로 보코보코 격퇴 ㅋㅋㅋㅋ 삼류 대사만 읊고 퇴장함 ㅋㅋㅋㅋㅋ 개터졌어.. 머야 저게 끝이야? 진짜야? 이런 기분이 들었다니까.
여기서는 조커가 일찌감치 루이와 따로 움직여서 걔네와 아사기가 어찌 움직이는지 모르겠다 뭐 그런 식이여서..
그리고 공작부인은 여기서도 나오던데 역시 과거에 뭐가 어떻게 된 건지, 지금은 뭘 어쩌려고 했떤건지. 현 여왕들에게 불만이 있어서 아사기와 조커, 루이를 돕는다는건 알겠는데 그래서? 어? 끝이 뭔데? 이런 느낌으로 단 한 컷만 나오고 지나감... 뭐랄까, 되게 불친절해 어나더 라인. -_-
베드 엔딩 2개중 한 개는 정말 너무 허무하게 조커의 칼에 푹 찍 아이리 사망. 이거 진짜 1분도 안걸리는 간단 엔딩이였음;
나머지 1개는 칼을 들고 날뛰는 조커를 막기 위해 아이리가 붙잡고 설득 하려 하지만 실패. 스텔라가 제정신이 돌아올 수 없는 상황인거 안 카르미아는 그대로 마법을 써서 함께 서있는 아이리와 스텔라 두 사람을 관통해서 사망 시킴.
경악하면서 아이리를 붙잡은 레인에게 더 돌이킬 수 없었다면서, 이 방법 밖에 없다고. 나 혼자 편해져서 미안 이러고 본인도 칼을 들어서 자살. 혼자 남은 레인 혼자서 절규하다가 끝난다.
씨지가.. 크흡... 레인은 씨지 퀄이 다 좋은데 베드 엔딩도 좋아서 슬펐어 ^_ㅠ.
해피 엔딩에서 기억에 남는건... 카르미아와 스텔라가 앞으로 같이 살아갈 거라는거.
사실 카르미아도 과거, 흑 세계로 넘어온 스텔라를 보자마자 첫 눈에 반했었지만 궁중 마법사와 여왕이 맺어져선 안된다고 스스로 제한을 뒀었다고 함.
그것을 후회하고 있기에 다시 태어난 지금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겠다고.
그리고 조커가 갑자기 현 시대로 오게 된 것도, 황혼을 없애자 마자 카르미아가 '실종'(사실 잠든 거지만) 되어서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하고 슬퍼 하다가 그대로 '우로의 세계'로 넘어가서 방황하게 된 것. 기억을 잃게 된 것도 그 때문이라고.
저 세계에 빠지게 되면 시간도 의미 없나보다. 카르미아 처럼 다시 태어난건가? 했는데 결국엔 그 때 그 스텔라 본인 인 셈.
모든 기억을 되찾고 이제는 카르미아와 같이 마을에 내려가서 여왕과 마법사가 아닌 그저 카르미아와 스텔라 두 사람으로서 같이 살아가겠다고.
아직 카르미아가 꼬꼬꼬마긴 하지만, 대마법사 이기도 하고 모든 기억을 되찾아서 정신의 성장을 육체의 성장이 곧 따라갈꺼라고 했으니 확 커지거나 뭐 그렇게 되겠지?ㅂ?. 왠지 보고 싶다. 성인 카르미아랑 스텔라가 서 있는거. ㅋㅋㅋㅋ .
백 세계 후일담.
후... 예상은 했었던 거지만 너무 이라이라 스루 후일담 이였다.
여기도 달달함은 ㅋㅋㅋ 네로 때랑 버금가게 1도 없었음.
레인은 시종일관 달달했지만 아이리 혼자서 죄책감과 괴로움에 몸부림 치는 걸로 루트 다 해먹어서 ㅋㅋㅋㅋㅋ
본 편의 백 루트 엔딩에서 아사기에게 죽임 당할 뻔 한 레인을 강제적으로 백 세계로 보내고, 루나와 체인지 해서 돌아온 아이리.
병원에 입원한 레인은 한 때 위험햇지만 지금은 무사히 완치해서 같은 학교 클래스메이트로 아이리 옆에 잇다는 듯.
본 편 엔딩에서는 흑 세계를 서서히 잊어가고 있다는 식으로 끝났었지만 이번엔 .. 정확히는 '둘 다' 흑 세계를 다시 기억해 냈다고.
아이리의 경우엔 자신이 레인을 이쪽으로 끌고 왔다는 죄책감 때문에 못 잊은 것도 있겠지만은야.
본 편 볼 때도 아이리의 이기심으로 인해서 모든걸 내팽기 치고 혼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해지고 싶어 하는 욕망이 보여서 기분이 나빴는데 이것도 내내 그랬음.
그럴거면 차라리 당당하게 잘못이 없니 어쩌니 할 것이지 뭐 이리 우지우지하고 지랄이야.
레인은 착해서 그런 아이리를 뭐라고 하진 않지만, 레인이 흑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루트에 따라선 악역까지 자처할 정도로 정말 최선을 다했엇는데 그저 자신이 백 세계에서 레인과 행복해지고 싶다고 이기적으로 군 아이리는 내 기준엔 아웃임.
물론 살리려면 그 수 밖에 없었다는건 알아. 머리로도 알고 상황으로도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싫은건 싫은 거임. 난 해야 할 일을 내팽기 치는 이기적인 애들이 싫어. 이건 천성이야.
그래서 얘 둘이 서로 마음을 털어놓고 사죄하고 이 백 세계에서 행복하게 잘먹고 잘살자 식으로 엔딩 맺는것도 짠 눈으로 보게 되었음. 그냥 기분이 나쁘다. 내가 저 자리에 있었으면 아이리 머리 끄댕이 잡고 분수대에 처박...(그만<
착한 여주병 걸린 아이리를 이 때 만큼은 싫어한다. ㅇㅇ
흑 세계 후일담.
하... 모에사 하는줄 알았다.. 진짜... 내가 이 팬디를 이렇게 오래 끌어온 보람이 여기에 있었네 ㅠㅠㅠㅠㅠ
스노우도 그렇지만 왜이렇게 후일담이 좋니 ㅠㅠㅠ 사스가 메인 우사기즈 ㅠㅠㅠㅠㅠ.
공 홈에서 봤었던 레인의 귀 만지는 씬 ㅋㅋㅋ 진짜 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사망 ㅋㅋㅋㅋ
만질 때 마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레인도 귀여웠는데 그걸 만지면서 행복해 하는 아이리도 너무 귀엽구요 ㅋㅋㅋㅋ
여기서는 루나도 아이리를 열심히 도와주고 그녀의 사랑을 응원하는 예쁜 언니구, 스노우도 부키요오나 남동생 챙기기에 바쁘고. ㅋㅋㅋㅋㅋㅋ
쌍둥이 여왕 즉위 후 정신없이 바빠서 제대로 만나지 못하는건 지네 형이랑 똑같은 전개.
그로 인해서 외로움이 커지는 아이리를 보다못한 주변 사람들은 레인을 재촉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서툴기 짝이 없으면 데이트 장소도 제대로 생각해 내지도 못해서 전원이 총 동원되서 그걸 찾는 모임을 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레인과 아이리를 걱정하고 신경쓰는게 보여서 예뻤기야 하다만은야. ㅋㅋㅋ
그렇게 모두의 도움(?으로 무사히 아이리와 하루 날 잡아 데이트 성공.
귀를 또 만지고 싶어 하는 아이리의 제안을 단 칼에 거절했지만, 대신 구해다 준다는 토끼 인형을 아이리가 매일 끌어 안는다고 하니까 거기에 질투해서 ㅋㅋㅋㅋㅋㅋ 불퉁 거리면서도 또 귀를 만지게 해주는거. ㅋㅋㅋㅋㅋㅋ
레인 왜이렇게 귀엽니...... 후....... (몸부림).
그렇게 한참 달달한 시간을 보내고, 성이 보이는 언덕 위에서 서로 키스를 하면서 마음을 나누는 두 사람으로 해피 엔딩.
아사기의 부름을 받고 가니 3일 후, 백의 세계로 떠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음.. 과연 무사히 될 것인가.
네로가 상처 입어서 피를 주는건 좋은데 왜 목덜미여야 하는건지 누가 설명좀 ㅋㅋㅋ 쎄로 씨라서(?
이래나 저래나 마시고 나니 피도 멎고 상처도 아물고 힘도 넘쳐난다고.. 헤에.. 'ㅂ'
? 음.. 이거 전개 누가 설명좀... 아이리의 피를 마신 네로가 자신을 '처형인' 이라고 지칭한 병사를 상대 하면서, 그 전에 수면약을 먹여서 아이리를 재움.
그리고 눈을 뜬 아이리는 백의 세계에 와있는데 흑세계에 가있던 기억 모두가 다 사라진? 지워진 상태?.. 대체 네로는 뭘 꾸미는거지.
아나 ㅋㅋㅋㅋ 네로 등장. 물론 현실 사람 처럼 생긴 네로.
전학생 이라고 하는데..... 물론 네로를 보자마자 어디선가 본 기분이 들어서 말을 걸게 되는 아이리. 네로 본인도 '너를 어디선가 본 기분이 든다' 라고 하는데 이거 연기지.. 수상해.. ㅍ_ㅍ
와우 전개가.. 이거 진짜로 믿어도 됨? 네로 고백 믿어도 돼? 그것도 백의 세계에 와서 동급생으로 흐음..
와 거짓말 겁내 잘하네 ㅋㅋㅋ 히토메보레는 무슨.
마음은 진짜 인거 같다. 기뻐하고 ... '나같은게 이런 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라는 자기 비하적인 발언도 그렇고.
여긴 백의 세계인데 말이지.
아무렇지도 않게 학생 데이트를 즐기면서 계속 이대로 있고 싶다고, 너와 만나서 항상 행복했다고 중얼 거리는 네로..진심 맞구나 미안해..<
역시, 기억을 지워진? 듯하네. 없었던 일 이런게 아니라.
네로가 '홍차'를 잘 우려낼 줄 안다는거 기억해 냈는데 그게 지금 눈 앞에 있는 학생인 '네로군'과 이어지지 않아서 위화감을 느끼는듯.
데이트를 끝내고 돌아왔지만 여전히 아이리를 기숙사에 두고 어딘론가 '가버리는' 네로. 백의 세계에서 대체 무슨 일을 하길래?
는 카논 등장. 교복도 입고 ㅇㅂㅇ). 백의 세계에 따라왔나?
'이 시간에 관섭 가능한 자는 별로 없어. 나도 조금의 시간 밖에 할 수 없고'.
'그녀석을 기억해줘. 그녀석의 진실을 알려고 해줘. 그렇지 않으면 넌 '이 시간'에 붙잡힌 채로 빠져나갈 수 없게 되고, 그녀석도 겹쳐진 죄 때문에 움직일수 없게 되어 버려... 비밀은 '진실'로 바뀐다. 정답을 알려고 하지 않으면..... 그녀석을 바꿀 수 있는 건 너 뿐이니까'.
쳅터 4.
음.. 억측이긴 한데.. 설마 백의 세계로 돌려 보내주니 어쩌니 하는건 거짓말이고, 만들어진 '시간대'의 공간안에 갇힌건가 아이리?; 그럴 확률도 높을듯.
네로가 기숙사생인지, 언제부터 전학생인지 자신이 언제부터 '이곳'에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아이리.
그리고 진실을 알기 위해 네로 뒤를 쫒기로 함.
결국 네로가 사람을 죽이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 아이리. 씨지가 나오는데 교복 모습이여서 더 위화감..
그 모습을 보면서 네로에 대한 원래 기억을 다 되찾게 되는 아이리.
그런 그녀를 보면서 태연하게 기억햇어? 하지만 내일 되면 다시 잊혀지겠지...
이쪽으로 넘어올때 살짝 '건드렸다'라고. 싫은 기억은 다 잊혀지도록. 아리스의 피를 마시면 이런 일도 가능하다...라 흠...
도중 베드 엔딩 선택지.
일단 이런짓을 저지르는 이유를 아는게 무섭다. 라고 선택.
흠...? 네로가 쓰는 나이프에는 '마법'이 걸려있따. 죽인 사람의 피를 전부다 흡수 하는 마법.
흡수된 피는 흑의 세계로 보내진다고. ... 으음..... 근데 여기 백의 세계 맞았구나. 난또 가상의 세계라고.
최근 일어나는 연속 여성살해 사건의 범인도 네로라고.
보통 사람의, '별 의미도 없는 피'도 '앨리스의 피'와 섞으면 돈이 된다는 네로.. 음? 이게 이유아? ㅇㅍㅇ
너 이거 일부러지.. ㅍ_ㅍ.... 아이리 한테 접근한 이유가 돈 때문이라고 말한거... 물론 시작은 그렇겠지만. 그래도...
어 도중인가 했는데 일단 끝까지 가는 베드 엔딩 축인가보다.
뭐 보면서 계속 회수하지 뭐.
처형인의 3월 토끼. 네로의 집안.
여왕이 사형을 명령한 사람들을 죽이는 처형집행인의 집안.
태어나기 전부터도 손가락질 당하고 태어나서 부터도 멸시 당한 네로.
자신이 네로를 쫒고 네로의 과거를 캐내려 해서 그가 괴로워 진다면, 그가 원하는 거짓된 커플이라도 이어가는게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게 된 아이리 앞에 다시 카논 등장.
아리스의 피를 마신 네로는 마법으로 백의 세계와 흑의 세계의 완벽한 분리를 하고, 아이리의 기억을 없애는 것과 동시에 그녀에게 '상냥한' 세계를 만들어 줌. 그녀가 더 상처 받지 않도록의 의미로.
역시 앞의 그 말들은 다 거짓이였구나.
하지만 아이리가 기억을 되찾게 되면서 흑의 세계의 관섭을 막는 마법의 힘도 약해지고.. 그 덕분에 카논이 모습을 드러낼 수 있게 되었지만 동시에 레인도 곧 눈치 챌거라는 그.
그럼 붙잡혀서 반역죄로 사형당할 길만 남았따고.. ㅠ
말하자마자 마법이 풀림.
그대로 네로를 찾으러 달리는 두 사람...은 벌써 레인이 왔어 ㅋㅋㅋ 스고이 =ㅂ=)
여기에 오기 전에 네로와 아사기의 음모를 다 파악했다는 레인.
와... 진짜 아이리 너 너무 생각없다. 아무리 돌아오고는 싶었다고 해도 네가 한짓이 흑의 세계를 백배 더 혼란스럽게 만들었잖아..
아사기가 아리스의 피를 조건으로 3계층 사람들을 선동해서 쿠데타를 일으킨 후 성을 진압했따고.
어차피 아리스의 피를 준다고 해도 보통사람의 피와 섞은 그것 밖에 주지 않으면서 자신의 부하들에게 선입견을 심어주고 동시에 새로운 '계급제'을 만들고 있는 셈.
그게 뭐가 나쁘냐고 외치는 네로에게 너의 목적은 '여동생을 구하고 싶은 거지. 하지만 아사기는 너를 장기말로 밖에 보지 않아'... -ㅂ-. 역시 여동생 때문이였군
정나미 떨어지네 진짜 ㅋㅋㅋㅋ 이유가 있다고 해도 여주 이용하는 새끼는 개새끼야.
아이리를 위한 상냥한 백의 세계를 만들면 뭐해. '사이고노 야사시사' 같은거였는데 ㅋㅋㅋ
죽을때 까지 피 뽑히는 인형으로 살 운명인거 네로도 알고 있었다는거 듣고 시발 소리가 육성으로 나옴 ㅋㅋㅋ 개새끼가. 아사기랑 쌍쌍으로 죽이자. 좋아하니 어쩌니 한것도 거짓말이고, 설령 좋아햇따고는 해도 여동생이 우선이여서 아이리를 피뽑히는 인형으로 만들 계획에 동참한거잖아.
아니 시발 쓰다보니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 진짜 재수 없어서 썅
어차피 레인한테 들킨거 별 의미 없다고 다시 강제로 아이리르 ㄹ끌고 흑 세계로 돌아옴. ㅋㅋㅋㅋ 개새 ㅗ
진짜 아이리도 ㅋㅋㅋㅋㅋㅋ 상상 이상의 뇌리 꽃밭 아가씨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이 상황에 와서도 네로군 그러지마. 네로군이 사람 죽이는거 원하지 않아. 눈동자가 슬퍼보여 개소리야 ㅇㅍㅇ
네로 본인이 싫다는데 무슨 개ㅗ 아 진짜 쓰기도 싫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프로 몇 번이고 목이 그어졌는데도 그런 말이 나오니..? 이래서 사람들이 아이리 싫어하는구나.
이제부터 뭐할거냐고 물으니 아사기한테 데려간다는데 ㅋㅋㅋ 자신의 기대가 또 배신당한거 알면서도 '난 네로군을 믿고 싶어' 이런 소리가 ㅋㅋ 와.. 츠구미 이후로 첨본다. 츠구미 급인가? 그 이상 같기도.
쳅터 5.
아사기가 자리를 비워서 네로의 집에 오게 된 두 사람.
여동생에 대해서 물으니 네가 알아서 뭐하겠냐고 ㅋㅋㅋ 야이 쌍늠아. ㅇㅍㅇ 이용 당하는 입장에서 그 이유 정도는 알아야 할거 아냐? 도구냐? 아이리가 도구야? 도구겠지 지눈엔.
야이 병신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동생 병을 아사기가 고칠수 있다고 말해서 믿은건 마아 그렇다 치자. 근데 여동생 맡긴 이후로 한번도 만나지 못했따고. 만나게 해주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의 명령대로 살인을 저질러왔다고. 그리고 이번일.. 아리스만 무사히 넘기면 여동생을 만나게 해준다고. 이런 거짓말을 믿어? 믿냐고 병신아 ㅋㅋㅋ 똑똑한 척, 자기 혼자 상처 다 받은척 하면서 완전 뇌주름이 없.. 후.. 오치츠케 나따시.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네 지금 뭐하냐. 헛웃음 밖에 안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곧 아사기상에게 넘겨져서 피만 뽑혀지는 인형이 될거야. 그러니, 마지막으로 추억이 필요해. '진짜' 네로군와의 추억'.
좋아해 네로군. 내가 없더라도 행복해져. 사람을 믿을수 있게 되도록. ㅋㅋㅋㅋㅋㅋ 성녀구나 응....
도저히 못참겠다. 그냥 ㅋㅋㅋㅋㅋ 슉슉 넘기자. 아무리 지들끼리 좋아해. 사랑해. 왜 너야. 싫어 보내기 싫어 이런 소리 해도 보내는 주체가 남자구요. 그걸 알면서 따라가는게 여자구요. ㅋㅋㅋㅋ 그런 애들이 사랑을 논한다고 내가 그걸 왜 받아들여야해?
'의자'가 완성 됬단다. 네 피 뽑는 의자. 'ㅂ'
여지껏 피치 못할 사정으로 헤어지게 되는 커플은 주구장창 봤는데 그건 타인에 의해서거나 자의에 의해서이지 ㅋㅋㅋ 이런식은 아니였어. ㅗ
내가 제일 용서 못하는건, 아이리가 저 의자에 앉아서 아사기의 도구로 이용 당하고, 이 나라 전체가 아사기의 권력 밑에서 맘대로 휘둘려 질 것이라는걸 '알면서도'. 서로의 애정 놀이에 그걸 받아들인다는 점이야.
물어본다고 그걸 다 대답하는 네로도, 그걸 듣고 '처음부터 다 계획되어 잇었구나' 하고 슬프게 웃는 아이리도 내눈에는 썅년놈들임. 아무리 모르는 흑의 세계라지만 그런 독재 정치가 이뤄진다는데 그걸 받아들여?
최종날 ㅋㅋㅋ아이리가 무서워 하는거 알면서도 미안해.. 하고 슬퍼하면서 손을 붙잡고 성으로 향하는 개새끼를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죠? 너 완전히 찍혔어 시발새끼야
그렇게 향하던 도중 미네트에 의해 납치당한 두 사람.
미네트의 '주인'인 공작부인은 작위를 가진 왕당파 이기 때문에 아사기가 정권을 잡으면 곤란함. 그래서 반아사기 파가 저택에 모이고 그 계획을 제지하기 위해 두 사람을 납치 했다고.
레인도 이쪽에 있네. 이번 납치 계획 자체를 레인이 주도했다는 듯.
어디까지 내 방해 할셈이냐고 이를 가는 네로. 뭔 병신이.
네. 여동생 이미 죽었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이걸 성에 가는 발걸음을 멈춘 후에 네로가 아이리를 사랑해서 못 데려 간다고 판단 하고 나중에 알게 된거면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었는데.
사랑하니 어쩌니 하면서도 아이리를 넘기려고 했고 그 계획이 타인에 의해 저지 당한 후에 그 사실을 듣게 되는 식이라서 내가 용서 못하겠다.
와... 어린 시절 네로가 자신의 여동생을 데려갔을 때 이미 '죽었던 상태' 였대... 미친 ㅋㅋㅋㅋ 바보냐.
여기서 레인은 되게 좋은 사람이다.. 호감도가 급 상승.
야이 개새야. 지금 여동생이 불쌍하다, 난 어쩌면 좋냐. 죽여버린 친구에게 뭐라 보상하면 되냐. 이런 자기 위안적인 발언이 아니라, 자신의 죄를 참회하고 아이리한테도 백배 사죄 해야 하는거 아냐? ㅗ
지금까지 의심할 생각조차 못했다고. 여동생이 죽었으면 매달릴 곳이 사라지니까. ㅋㅋㅋㅋㅋ.
그런 그에게 여동생을 찾으러 가보자는 아이리.
이런 일에 너를 말려들일 수 없다? ㅋㅋㅋㅋ 지금 뚫린 입이라고 지껄이세요? 지금까지 네가 한 짓은 뭔데 이 개새야 ㅇㅍㅇ
쳅터 6.
드디어....
일단 아사기의 집으로 향하는 두 사람.
그의 방에서 일기를 발견함. ㅋㅋㅋ 무슨 악역이 일기를 써. 이 어설픈 설정 보소. 그것도 자기 음모가 다 적혀있는 일기 같은걸 왜써. 현실에서도 이런건 다 태워버린 답니다. 거래나 협박의 용도로 쓰는거 아니고서야. 바보 아니냐? 누구라도 찾을수 잇는데에 일기를 왜 둬. ㅗ
여동생은 죽여서 뜰에 묻었다. 그리고 네로 녀석은 지금도 그 뜰에서 죽이기 위한 연습을 하고 있따 웃기는 일이다<
일기를 마저 읽다가 '약초의 효과' 라던가 헤이야.. 네로가 아사기의 명으로 죽였던 친구가 네로 여동생의 죽음을 알아 버려서 처리햇따 라던가... 여러모로 불쌍해 보이도록 하는 장치는 준비 되어 있구나.
야이 시발 새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사기에게 붙잡힌 네로 시점이 나오는데 ㅋㅋㅋ 내가 모르는 곳에서 아이리가 붙잡혀서 피 뽑히는 인형이 되었을지도 몰라..! 하고 마음 아파하는게 무슨 ㅋㅋㅋ 너 레인이 너 납치 안했으면 네가 그짓을 시켰을꺼 아니냐 이 병신아.
절체절명의 순간에 네로가 구하러 옴.
이 나라의 미래는 아리스인 이녀석이 만든다!! 라고 어느 입이 말하시는거? 호호 ^_^
자신의 죄를 참회하는 네로에게 괜찮다고 말할 권리가 아이리에게 있나?. 그건 죽은 사람들이 정하는 거고, 네로에 의해 무의미 하게 죽어진 사람들은 용서 하고 싶어도 못하는데.
잘못했다고 다 죄를 갚으면 된다고 말해봤자 의미 없어요.
이건 아기새한테도 적용 되는 거지만... 적어도 레이 본인은 시라이시의 손에 죽을 것을 알고 있었고 기꺼이 그걸 받아들였으니 얘기가 다르지 ㅗ
네로의 죄를 자신이 같이 안고 가겠다고. 어차피 사람들을 사형 시킨건 내 언니이기도 하니 나도 죄인이라는 발상은 대체 어디서 나온? 연좌제라고 들어봤니 아이리?
아이리 너는 죄송합니다 말로 끝내는게 아니라 레인한테 점핑 큰 절 하고 다신 죄를 저지르지 않겠습니다. 저를 방안에 가두고 여왕으로서 키워주세요 운운해도 모자랄 지경이지 않은가?. 이 이기적인 기집애야.
그렇게 아사기를 해치우고 일단 더 진행중.
아사기를 생각보다 좋아했었나보다 아 음 네.
이제와서 '네가 생각하는거보다 내가 너를 많이 좋아한다' 라고 말해봐야 설득력이.? 에? 설득력 도코? 'ㅂ'
드디어 흑세계와 백세계 선택지 뜸. 어차피 베드 아니냐 'ㅂ'
일단 네로와 함께 흑세계에 남아서 이 세계를 통치하기로 한 아이리.
하지만 일이 잘 되지 않고 흑세계는 점점 더 혼란스러워 지는 듯.
혼자서 고민하던 아이리는 네로와 레인을 발견하지만.
민중들이 아이리를 '아리스'가 아니라고 선동 일으키고 있따는 이야기를 듣게 됨.
는 스노우도 잇네. 빗쿠리 ㅇㅂㅇ
그녀의 앨리스가 '각성' 하지 않은 상태에선 한계가 있다는 스노우. 흐음?...
스스로의 선택으로 아리스의 힘을 각성 시키기로 결심한 아이리.
그 방법은 제 2계급 이상의 인간의 피를 직접 마셔야 하는 것.
... 역시나 목덜미 피구나.. 흐음. -ㅅ-
그렇게 아리스의 힘을 각성시킨 덕분에 흑의 세계는 안정되기 시작했지만 '피의 맛'을 알아버린 아이리는 네로에게 집착하면서 그가 빈혈? 로 힘들어 할 정도인데도 신경쓰지 않고 그를 요구하게 됨. 흐음...
네로는 그냥 모든걸 다 포기하고 아이리를 위해서 희생하는 느낌이고.. 저러다가 언젠가 피가 모자라서 출혈사로(? 죽을거 같아.. -ㅂ-.
백 루트 선택.
야이 이기적인 기집애야. 책임감은 엿바꿔 드셨냐. 이런 난리를 피워 놓고, 자기 때문에, 네가 아사기 난까에 속아서 서류에 싸인같은거 하니 이런일이 일어났엇는데 어디서 이기적이게 백 세계로 돌아가니 어쩌니 개소리를 해 ㅇㅍㅇ
감정론 말고 이성적으로 말하는 레인에게 제대로 반박도 못하면서 그냥 도망치려고 하니까 이런일 겪는거야 '~') (팝그작
칼에 찔려서 거의 다 죽어가는 네로는 억지로 아이리를 거울 안에 밀어넣어서 백의 세계로 보낸 후, 거울을 깨버려서 연결을 끊어버림.
백의 세계에 돌아온 아이리는 미쳐서 네로의 환영을 보면서 살아간다고 아하하 'ㅂ')/
로드해서 계속 진행.
와 네로에게 찔려 죽는 엔딩도 씨지가 있구나.
백엔딩 부터 보고 흑보련다 백쪽은 짜증나 ㅍ_ㅍ
여기서의 아이리는 제대로 책임감을 가지고 흑의 세계로 살아가려고 하네.
네로는 이쪽에서도 저쪽에서도 살인자지만, 왕가의 명령으로 처형자가 된 거랑, 아사기의 명령으로 백 세계의 여자들을 죽인 거랑은 죄의 무게감이 다르니까.
그렇게 열심히 하려고 했으나 아사기의 잔당들에 대해 열린 재판에서 그들을 사형에 처해야 할 명령을 내리는 것이 괴로워진 아이리. 자신이 사형을 말하면 집행인인 네로가 그들을 죽여야 하니까. 네로에게 다시 살인을 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에서 괴로운 나머지 눈물이 흘러버렸다고.. 마아 납득
전개가 이상하네..? 어딜가도 도망칠수 없는 '피의 속박'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건 마아 이해되는데 왜 네로에게 피를 마시라고 하는거지.. -ㅂ-
와오..... 그러니까, '아리스의 피'를 잔뜩 마시는 네로의 능력이 개화됬다. '미쳐버린 3월 토끼'. 그 능력은 '역전'. .. 그래서 죽은 친구인 헤이야가 살아난거야?.
카논에게 그 설명을 들은 후 지금까지 죽은 사람들을 다 살려낼수 있지 않을까 라는 네로.
응? 루나의 아리스의 폭주를 네로가 '미쳐버리게' 역전 시키는게 되긴 함?
네로가 원하는 사람들을 일단 되살리는것도 가능하고, 흑의 세계로 돌아오고 싶고 다시 여왕이 되고 싶은 루나의 아리스의 폭주를 역전 시키면 루나가 복귀하고 아이리가 벽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고. 나루호도.
대신 여동생은 돌아오지 않았지만.. 네로 본인이 직접 죽인 사람들만 가능하다는 느낌인듯.. 이논리면 아사기도 살리겠네 -ㅅ-
와 루나와 둘이서 만나는거 엔딩 되야 가능하네.이쁘네 루나... 스탠딩 이쁨 'ㅂ')..
흑백 토끼는 물론 나머지 공략캐들이 다 등장했구나. 레인과 스노우에게 감사 인사를 받고 이상한 기분.
그렇게 루나가 여왕으로 돌아오고 아이리와 네로는 모두의 인사를 받으면서 백 세계로 귀환
엔딩송 이후 3년 후래.
와 진자 ㅋㅋㅋㅋㅋ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리 옆에 왜 없는가 했는데 자신이 죽인 사람들을 되살리기 위해 여행을 떠났대. 이 마을에서만 사라진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이짓을 했다는듯. 야이.. -_-
오 이제 돌아왓나봐. 네로도 좀 컸네 씨지보니.
지금까지 죽인 사람들 전원 다 살려냈대.. 레알 판타지구나. ㅇㅇ
섭 시나리오 제법 기네.. 그냥 스킵하련다 ㅗ
베드 하나더 회수.
씨지 있는 거였구나. -ㅂ-...
결국 네로가 용기 내지 못하고 레인들은 아사기에게 져서 아이리는 계획대로 피 뽑히는 왕좌에 앉게 됨.
아사기에 의해 여왕 측근으로 발탁된 네로가 아이리 옆에 있는 걸로 끝. 물론 아이리는 이제 아무 반응도 못하게 되었다고 야레야레 'ㅂ'
로드해서 해피 엔딩
흠.. 결과적으로 말하면 여왕인 아이리가 이 나라의 기본부터 바꾸고 틀을 고쳐 잡겠다는 거네. 사형이, 사람이 죽는게 당연하지 않은 세계로.
그래서 재판 당일. 무기징역을 선고하는 아이리.
마아... 시작이 힘들지 잘 해내면 어떻게 어떻게 될거 같긴 하다만.. 간바레 ㅇㅅㅇ) (남일
레인 이이야츠.. ㅠㅠㅠ.....
아이리의 결정을 응원하고 거기에 더이상 사형집행인이 아니게 된 네로를 측근으로 재 취직(? 시켜줌 ㅠㅠ
네로는 양복 입은게 3배는 낫네 'ㅂ'
카논 루트 시작.
자 루나 쪽은 나를 어떻게 납득 시킬 것인가 'ㅂ'
여기는 시작부터 스노우가 측근의 한 사람으로 옆에 있구나. 흐음..
루나와 아이리의 할머니? 오바사마는 하트의 여왕으로 툭하면 사람들을 사형에 처하는 잔혹한 여왕 이였다고. 자신은 그렇게 되지 않을거라 다짐 하면서도 별 거 아닌일에 사형을 외치는 스스로에게 당황하는 루나.
그리고 그런 그녀를 보면서 두 쌍둥이 측근들은 슬슬 '아리스의 폭주'를 염려 하게 됨. 이래서 백 세계로 추방 당하는가보다
어.. 일단 정원사를 사형이 아니라 감금형에 처했지만 누군가가 정원사를 빼낸 후에 일부러 죽임.
그리고 그걸로 거짓을 민중에게 고해서 민중이 쿠데타를 일으켰어.. 으으.... 이거 설마 토끼들이 계략한건가?;;; 어쨌든 백 세계에서 아이리가 알던거랑은 다르구나.
아리스가 폭주하면 시민들이 아리스의 힘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고 폭통과 쿠데타가 반복 되면서 평화가 무너진다고.. 뭐 아리스라는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았으니 그럴만 하지.
일단 스노우랑 레인이 정원사를 죽인건 아닌거 같지만 어차피 할 계획이긴 했네.
스노우의 설명이 어디까지 진잔지 모르겠는데.. 백의 세계 가자마자 미우랑 나즈나가 예전부터 알던 친구 처럼 '루나~' 하고 다가오고 그런다고.. 흐음..
백과 흑의 세계는 표리일체 이기 때문에 아리스의 폭주가 백세계까지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뭔가 이상해진거다. ... 그냥 아이리의 자리를 루나로 착각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와 스노우 진짜 알고 이랬네. 의도적으로 아이리의 자리와 루나의 자리를 바꿔치기 했구나. 아이리의 방으로 안내하면서 여기 원 주인은 다시 돌아올일도 없고 그 사람과 여왕이 뒤바뀐거 아무도 모를꺼니깐요.
오 카논도 등장. 일단 스노우가 루나를 돕기 위한 측근 중 하나로 데려온 모양인데 츤데레vs츤데레 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브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도 안움직여 ㅋㅋㅋㅋㅋㅋ 오브제 ㅋㅋㅋㅋㅋㅋㅋ 지박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잭은 자기가 지원해서 찾아왔구나 ㅋㅋㅋㅋㅋ 여왕직속 친위대의 제 1부대 대장이래.... 지박령 아니야<
는 미네트도 네로도 와있네. 왜야 ㅋㅋㅋ 마아 저 둘은 이쪽 공략 캐러도 아니긴 하지만. 레인 빼고 일단 전원인 셈. ㅇㅇ..
여왕님 극상주의 ㅋㅋㅋ
잭과 미네트는 소꿉친구 사이구나.. 나루호도.
두 쌍둥이 여왕의 비극.
먼저 여왕 자리에 오른 언니 족이 아리스를 폭주 시켜서 그 뒤로 동생이 옥좌에 올랐더니 질투한 언니가 동생을 죽이고 말았떤 비극. 실제로 흑 세계에서 일어났었던 일이라서 쌍둥이 토끼들은 그걸 막고 싶었었다고.
아이리와 루나의 어머니도 백의 세계 출신이였다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처럼 토끼를 쫒아서 흑 세계에 오게 된 케이스라고.
어머니를 존경해서 어머니같은 여왕이 되고 싶은 루나에게 있어서 그 말은 설득력이 강햇고. 자신이 돌아간다고 해도 어떻게 될 방법이 없는걸 알고 일단 참기로 함.
프롤로그 끝.
카논 루트 시작.
와.. 겡카플.. 레알 얼굴만 보면 싸우네. 루나도 솔직하지 못하지만 카논 측에서도 처음부터 겡까고시여서 원;
루나가 좀 세상 물정 모르는 곳도 있긴 하지만 그거 감안 하고라도 카논이 너무 막 말하잖아. ㅠ_ㅠ.
모든건 두리뭉실하게 넘기고 속이려 드는 스노우가 나쁜거긴 한데... 카논도 뭐.. 말이사 다 맞는 말이긴 한데.. 현실 직시 못하는 루나에게 충고 하는 것도 잇긴 하겠지만 그런거 치고는 자기 화풀이 느낌도 없잖아 있어서 씌익
쳅터 1 후반부터 조금씩 서로 다가가는 느낌인듯.
재봉을 못하는 루나를 대신해서 카논이 엄청나게 귀여운 마스코트 인형을 잔뜩 만들어주면서 ㅋㅋㅋㅋ 아 근데 그러면서도 츤츤 거리는게 카논 다움. 루나는 평소랑 생각치도 못하게 솔직해지고. ㅋㅋㅋ
쳅터 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인지 학급내 뿐만 아니라 교내에서도 '천재적인 재봉 솜씨를 지닌 여학생'으로 유명해 졌어 루나 ㅋㅋㅋㅋ 워낙 솔직한 애다 보니 본인이 만든게 아니라는거에 엄청나게 죄책감 느끼는데 ㅋㅋㅋㅋ
그래서 다음 과제는 '옷'을 만드는 일인데 제대로 된 옷을 자신의 힘으로 만들기 위해 카논에게 지도를 부탁받음.
물론 엄청나게 싫어하고 거절하려고 해도 스노우의 말솜씨를 카논이 어떻게 이겨 ㅋㅋㅋㅋㅋ ( ._.)
아, 루나와 아이리의 어머니는 진짜 앨리스 리델 이였구나. ㅋㅋㅋㅋㅋ 난까 후시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법 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루나의 숙제를 도와주면서 본인 숙제는 마법으로 자신 똑닮은 코비토를 잔뜩 불러서 시킴 ㅋㅋㅋㅋㅋ.
와.. 카논 여학생들에게 인기 많구나.. 근데 그게 잘생겨서 그런게 아니라 '귀여워서 '임 ㅋㅋㅋ 난까 라시이. 인기모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잭이 만든 ㅋㅋㅋ 마스코트 인형 대체 어떻게 생긴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자마자 루나가 비명 지를 정도로 흉악하게 생겼나 ㅋㅋㅋㅋㅋㅋ
모두에게 둘러쌓인 카논이 즐거워 보이기는 했는데.. 그걸 지적하니 '그것도 지금 뿐이고 얼마 되지 않아서 혼자 될꺼야' 라는 말을 하는데 흠...?
가끔씩 카논 시점이 나오는데.. 아.. 혹시 불로불사라던가 그런건가?; 스노우는 알고 있는 듯. '몇대 째의 여왕 시절 추억이냐' 라고 물어보는거 보면.
어.. 아이리 때완 다르게 루나는 피를 갈망하고 그걸 마시는 행동을 억제 못하는구나. 이거에 거부감도 느끼지 않는거 보면 혹시 흑세계에서 몇 번 겪어봤었던 걸까나.
피에서 나는 달콤한 향기와 맛이라니.. 이게 백세계 인간들과 가장 큰 차이 인듯.
루나 피의 앨리스의 힘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는데.. -ㅅ-)..
쳅터 3.
흠.. 이 루트의 네로는 루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ㅅ-..
이거 역시 단순히 선의가 아니구나. 궁금해 하는 루나를 흑의 세계로 데려가 준다고 하는데 그 대신 댓가로 작은 병에 루나의 피를 요구함. 아이리 루트에선 아이리 피를 요구하더니 역시 여기서도 아사기랑 계획 중이구나. 심지어 죄책감도 없겠지 퉷
그날 밤, 모두가 아이리를 여왕으로 받들고 자신을 쳐다도 보지 않는 악몽을 꾼 루나는 결국 네로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소병에 피를 담고 그를 찾아가려고 함. 아오 네로.. ㅇㅍㅇ
아나 루나 진짜. 그거 아니야. 네로 따라가는거 아니야. 네로의 아는 사람이라고 하면 아사기잖아 ㅗㅗㅗㅗ 시발 따라가지말자 응?
문제의 저택에 끌려-_- 들어갈뻔 하기 직전에 카논이 눈치채고 쫒아와서 막아줌 ㅠㅠㅠㅠ 하.. ㅠㅠ
그리고 네로가 숨겼던 루나의 피가 담긴 소병도 회수하심 ㅋㅋㅋ 아.. 카논 호감도가 급상승했어 ㅠㅠ
그냥 집에 돌아가고 싶어 후엥엥엥ㅇ ㅠㅠㅠㅠ 하고 사고만 치는 아이리에 비해서 루나 쪽이 훨씬 더 납득이 간다.
여왕의 권력이, 힘이 사라진 나 자신에게 대체 무슨 가치가 있는 거냐며.
무작정 백 세계로 돌아가고 싶다고 울기만 한 아이리 보다도 루나 쪽의 흑 세계를 향한 향수가 더 와닿기도 하고. ㅇㅇ...
어머니 같은 여왕이 되겠다고, 나라를 잘 다스리는 훌륭한 통치자가 되겠다는 꿈도 있었으니깐.
오토메틱해진 루나가 넘 기엽지 말입니다.. 랏테도 트럼프 병도 네로도 아닌 카논에게라면, 줄곧 화내면서도 자신을 걱정하고 신경써준 카논을 위해서라면. 하고 얼마든지 피를 주겠따는 루나.
이야. 어딘가의 머리빈 여동생이랑 너무 달라서 호호 ^_^
쳅터 4.
와 레인.. 진짜 가차없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두 번 다시 흑 세계로 돌아오면....... 마아 루나는 짐작하고 있는 듯. 레인이 자신을 죽일 거라는거.
스노우도 안말릴거 같고 ㅍ_ㅍ.
다시 백 세계로 돌아왔지만,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절망하는 루나... 그래도 카논 덕분에 기운은 차리지만.. 너무 짠해.. 우리 루나 괴롭히는 우사기들 다 나빠 ㅍ_ㅍ....
흑 세계가 그립지만 자신이 귀환하면 바로 아리스의 폭주로 국민들이 난폭해져 버리고.... 그리고 그걸 무시하고 억지로 흑 세계에 머무르면 지금까지의 여왕들이 그래왔듯 발광하다가 죽음에 이르게 될 거라고.
카논도 지금까지 '그걸 봐왔기' 때문에 잘 알고 있찌만 루나가 너무 안되서 방법을 찾아 주려는게 고마움 ㅠㅠ
그리고 레인은 몰라도 스노우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라도 루나를 '살리는게' 목적이라는 것도 알겠음... 그녀에게 원망을 받게 된다고 해도. 레인은 죽이려 드는거고 완전 다르지. ㅇㅇ
아 얘네 귀여운 것이다 ㅋㅋㅋㅋ 루나랑 카논은 왜 씨지도 귀엽지 ㅋㅋㅋㅋ
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쳅터 5 들어왔었어.. 에.....<
갑자기 일주일이나 학교수업에 참가 하지 않고 우연찮게 만난 루나에게도 쌀쌀맞아진 카논.
그 전까지 데이트(!)도 즐기고 또 데이트 약속도 잡고 했었떤 찰나라 이미 루나는 카논에게 많이 넘어온 상태인데, 갑자기 자기를 피하는 것이 너무 신경쓰일만도 하지 ㅇㅇ.
그래서 그를 찾아가 직접 물어보는데.... 무언가 '찾을거'?.
근데 이러기 직전에 루나가 아직도 흑세계에 돌아가고 싶어 하는걸 물어본 터라.. 타분 루나와 연관되어 있는건 뭐 미에미에다제.
역시 카논은 착해.... 왜 자신이 루나를 피하고 잇는지는 말 하지 않아도 그녀를 걱정해서 기억을 보여주는 자신의 마법을 힘을 써가면서도 보여주고 ㅠㅠㅠㅠ.
'아리스 리델은 굉장했어. 하트의 여왕에게도 지지 않았을 정도니까'. < 이 말로 자신의 나이? 가 루나에게 들통은 났지만서도.
그런 카논의 기억속의 몇 백년 전의 여왕.. 루나의 선조.
그녀가 카논의 '시간'을 마법으로 멈추게 한 장본인 이라고.
당시 여왕에게 쓴 소리를 한 카논이 맘에 들지 않아서 그런게 아닐까 라는데.. 에에..?
카논이 초반부터 루나에게 적대적 이였던 이유가 이거였구나... ㅠ.. 하긴 곱게 보일리가 있나.
나는 카논이 다이스키 다까라, 그를 구하고 싶다고. 대놓고 말하는 루나.
...........카논 팬분들이 레인 싫어하는 이유 알거 같다 ㅇ>-<..
스노우와 같이 왕립 도서관에서 발견한 '역대왕가수기'. 대대적으로 여왕을 모신 측근이 기록하는 수기로 카논이 마법에 걸렸을 당시에도 써있었다고.
해결 방법은 카논이 마법에 걸렸던 여왕의 대로부터 42번째 후대 여왕을 죽이는 것으로 마법이 풀린다고 쓰여 있다고.
레인의 입장은 정말 변함 없는 듯.
쌍둥이의 비극을 되풀이 할 순 없다, 새로운 여왕이 될 아이리의 안전에 루나의 존재는 방해가 된다.
다음 앨리스... '아이리'가 여왕에 즉위하게 되면 43번째 여왕이 되기 때문에 카논에게 걸린 마법은 평생 풀릴수 없게 된다.
나머지는 니네 둘이서 알아서 결정해라. 라고 던져놓고 사라지는 레인.. 와.. 쌀쌀맞아.. 너 한때는 루나 측근 아니였냐며 -ㅂ-)...
혼란 스러워 하는 두사람.
카논이 계속 흑 세계에 다녀왔던 이유는 루나의 아리스의 폭주를 막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였구나 역시나 ㅇㅇ
?.. 카논의 기숙사 책상안에 권총을 넣은건..... 네로?
쳅터 6.
어떻게 해서든 자신이 죽지 않고 카논의 마법을 풀 방법을 찾아보려는 루나 이지만 백 세계에서 찾을수 있는 방법이라고 해봐야.. ㅠㅠ..
결국 아이리의 즉위식이 10일 후로 결정 됬다는 소식을 듣게 됨.
진짜 ㅋㅋㅋ 레인 이 루트에선 감쌀 수 없다. 욕먹어도 싸 ㅋㅋㅋ 너무 냉혹한이야.. 와.. 루나한테 진짜 1의 여지도 없구나 얘.... 아이리한테 대하는거랑 하늘과 땅차이 .. ㅇ>-<....
심지어 권총도 애가 넣어놧네.
루나는 이미 다 포기하고 그냥 카논 손에 죽임 당할 것을 선택했구나... 카논과 같이 만들던 원피스를 급하게 완성하려 드는것도 있고 나즈나와 미우에게 감사 인사 하는것도 그렇고 ㅠㅠ
앗 난또 여기서 죽고 베드 뜨는가 했는데 이건 그쪽 베드가 아니구나...
총까지 겨누었지만, 루나가 오히려 그를 채찍질 하면서 자신을 쏘게 하려고 했지만 결국엔 총구를 내리는 카논.
자신은 그의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에 눈물 흘리는 루나를 끌어 안으면서 '네가 없어질 바에는 평생 이대로 마법이 풀리지 않아도 좋다' 라고.. ㅠ
서로 쓸쓸하고 외로운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루나가, 카논가 있기에 된거 아니냐고. ㅇㅇ
'내가 주름 투성이 할머니가 되도 미워하지 않을꺼야?, 계속 좋아할꺼야.
너무 빨리 죽어버리면 원망할꺼야. 노력할께' .... 뭔가 얘네다운 대화야 ^^
이거 바로 다음에 백흑 베드 엔딩 이구나.
일단 화이트 베드.
에.. 우소.. 나니코레....
백세계에서 같이 살 것을 결의한 두 사람.
카논은 흑세계에 있는 가게를 정리 하기로 결정하고 마지막으로 흑세계로 향하는데... 때마침 일어난 폭동에 휘말리게 되고.
라떼를 구하기 위해 칼에 맞아서.. 어... 어 사망... 어?; 지금까진 죽고 싶어도 못 죽었다더니...?
아... 카논의 몸이 가끔씩 통증을 일으켰던거, 흑 세계에서 걸린 마법이 백 세계에선 통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는 가설.
백 세계에서는 그 마법이 풀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증거라고.. 그래서 죽게 됬나보다. 원래대로라면 죽지도 못하는데 ㅠ
그것도 모르고 기다리게 되는 루나로 끝.. 와.. 찝찝하기 이루말할데가 없구나 ㅍ_ㅍ
로드해서 블랙 베드.
레인이 찾아와서 아이리의 즉위 소식을 알려주는 동시에 루나보고 자유롭게 살라고 하지만.
베드 답게, 그것을 포기하지 못하는 루나. 여왕이 아니더라도 흑세계에 10년, 20년 후라도 갈수 있지 않냐고 말하는거에 레인이 너무 쌀쌀맞게 답한것도 있긴 한데.. ㅍ_ㅍ...
그날 밤, 사실은 흑세계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버리지 못한 루나는 결국 그대로 정신이 붕괴되어 버림...
이건 씨지 있는 베드구나.... 자신이 아직도 여왕이라도 믿는 마음이 붕괴된 루나의 손등에 키스하는 카논.. ㅠ... 그것도 백 세계의 기숙사의 방에서라니.. ㅠ
로드해서 진행.
마지막 베드겠지 'ㅂ')...
카논이 자신을 죽이지 못한다면 자신이..!!! 하고 그의 품에 뛰어들어서 그의 손에 쥔 방아쇠를 스스로 당기는 루나.
그리고 절규하던 카논이 결국 미쳐버림.. 와오... 연기.. 낫짱 연기 슥에;;;
그렇게 미쳐버린 카논은 흑세계에 돌아와서 루나가 좋아하는 딸기 투성이인 티파티를 혼자서 열고, 루나가 살아 있는 것 처럼 말 걸면서 지내는듯.
마법이 풀렸지만 '매드 해터'가 되어 버린 카논.. ㅠ
로드해서 진행.
화이트 해피.
ㅇㅇ. 역시 카논은 성장햇떤 거구나. 마법이 더이상 듣지 않게 된거고... ㅠㅠ..
아 감동적이야. 얘네 찡해 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주름투성이 할머니가 되면 카논은 할아버지가 된다고. 둘이서 같이 지팡이 짚고 산책 나가고...
그런 미래를 이제 그릴수 있게 된거라고.
얼마나 최악이지만 또 최고의 미래 아니겠냐면서 울면서 키스하는 둘이 너무 이쁨 ㅠㅠ.
엔딩.
학교를 졸업 후, 천재적인 모자 디자이너로 명성 높인 카논은 스폰서도 붙은 덕분에 루나와 둘이 모자가게를 열게 된 듯.
루나도 의상 제작하는데에 재능이 있는 듯 하니 다행이지.
와 씨지 ㅋㅋㅋ 카논 성장했어!!! 그래도 좀 어린 티는 나지만, 확실히 성장한게 느껴진다. ^_^
로드해서 진행.
블랙 해피.
어떻게 해서든 루나를 흑세계로 보내주고 싶은 카논.
스노우를 찾아가 방법을 물어보려다가.. 어린시절, 루나가 '피를 마셔서' 아리스가 각성 되어 버린게 원인 ... 이라는 말을 듣게 됨.
과거는 바꿀수 없지만, 피를 마시지 않은 루나는 아리스의 힘이 각성 되진 않아도 여왕의 일족으로 무난하게 통치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가설...
이거 원래대로라면 못하는 거긴 한데, 카논의 능력이 과거를 보여줄수 있는 그런거라 뭔가 위험하 ㄴ기분이... 음.. ㅍㅂㅍ
난 루나를 흑 세계로 돌려보내고 싶어... 설령 나에 대한걸 잊어 버린다고 해도.
좋아해 루나. 계속 기다릴테니까...
역시나... 루나의 피를 마셔서 힘을 강대하게 만든 후 마법을 써서 루나를 '아리스가 각성하기 전의 아기'로 되돌려 놓는구나.. 와 이런 발상이 있다니 -ㅂ-)....
그러고보니 본편 중에서도 꽃이 시들기 전의 과거로 돌려놓은 적이 있었지. 보여주기만 하는거라 생각햇엇는데 씁 ㅇ>-<
레인이 언제 나타나서 루나를 살해할지 모른다는 걱정으로 인해 밤에도 방에 돌아가지 않고 밤새도록 루나 방앞에서 지키는 덕분에 피곤함이 쌓이고 낮에도 잠만 자고.. 에고.. 충성이다.
루나..연애 경험 한번도 없었지 응.. 마아 아이리도 그렇겠지만.. 아무리 잭이 자기 말 안듣고 방에 돌아가려 하지 않는다고 해도 자기 침대에서 같이 자자는 발상은 사스가니..
오죽하면 잭이 한숨쉬면서 '제가 남자인거 알고 계씨죠?' 이럴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랑 같이자는거 익숙하다고 말하니까 잭이 눈에 불 키면서 누구예요!? 스노우 사마!? 레인사마!? ... 질투.. 이이나...(헤죽헤죽)
물론 그런 상대 없음. 인형임 ㅋㅋㅋㅋㅋ
이쯤 되서야 잭이 자신의 마음이 숭배나 충성 이런게 아니라 연정이라는거 깨닫는 거구나 'ㅂ'.
쳅터 4.
장미 축제... 여왕?을 매번 정하는데 여왕을 떠받드는 기사들끼리 결투해서 결정 한다고.
음?... 왜 여왕이 필요하냐는 루나의 질문에 '왜냐니? 없으면 곤란하니까' 라고 답하는 친구들.
... 원래부터 이랬던 건지, 어딘지 모르게 뒤틀리고 있는게 아닌지 하는 걱정이 들기 시작하는 루나. 그러게..? 이건 또 새로운 전개네. 종이 양면 같은 세계라더니 뭔가 연관이 있나?
자신 때문에 백 세계 마저도 미쳐 돌아가는게 아닌가 걱정하는 그녀를 보고 잭은 일단 자신이 승리해서 루나를 장미 축제의 여왕으로 세우기로 결심함.
와.. 잭 인기 농담 아니고 장난없구나.. 어디가 좋아 다들(? <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 말고 다른 여학생이 장미 축제 여왕이 되는것도 싫지만 그렇다고 잭이 자신의 호위에서 벗어나서 검술 연습에 매진하는것도 '곤란한' 루나. 왜 곤란한지 스스로도 설명 못하지만 ㅋㅋㅋㅋㅋ
레인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토코톤 악역이구나 루나 루트에선 ㅋㅋㅋㅋㅋㅋㅋ
루나가 고군분투해서 난생 처음 잭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어왔는데, 그거 딱 건내주려는 순간 등장해서 잭을 흑세계에 보내려고 함.
'나인' 이라는 첨 보는 섭 캐인데, 잭과 동기이고 트럼프병 제 1부대 대장 이라는데 흠.. 스탠딩 있는것만 봐도 비중있는 조역?.
여튼 타이밍 개같이 나타난다.
세이브 타이밍~
는... 잭... 돌아간다니.. ㅍ_ㅍ.. 배신자!!(<
결국 장미 축제 때까지도 오지 않네.. 나인은 나쁜 녀석은 아닌데 레인의 부하여서 선을 긋고 있고 ㅍ_ㅍ.
아 그래도 루나에게 잭을 감싸드는거 보면 확실히 나쁜녀석은 아닌듯. 그와 자신은 동기 였기 때문에 잭이 루나를 얼마나 동경하고 숭배했는지 잘 알고 있다고.
그러니 그를 믿어 주세요. .. 이이야쯔!!! ㅍㅁㅍ)!!!!!
쳅터 5.
미네트가 도와주네.
아 근데 네로 루트에서도 나왔떤 작아지는 약 저거 미네트가 만든거구나. 흠.. 여기서는 금방 약효가 떨어지긴 한데, 루나의 피를 섞으니 한시간 정도는 허용 가능한듯.
그렇게 미네트의 목도리에 숨어서 흑세계로 온 루나.
아아.. 하필이면 아이리와 잭이 웃고 있는걸 보게 되다니 ^_ㅠ...
아이리의 호위가 되었구나 근데 '목적'이 있다고. 그 목적을 이뤄야 루나 곁에 갈수 있다는 잭... 흐음?.. 무슨 목적이지 -ㅅ-)?...
하씨... 그래.. 이유 없이 착한 조연 따위 이나이 ㅍ_ㅍ... 나인 너 수상하다.... 수상해... 루나에게서 달콤한? 향기? 같은게 나는거 같은데 그 이후로 이상하게 변한거 같아 ㅍ_ㅍ
역시. 그동안의 스토커 짓이라던가 싹다 나인이 한 짓이네.
루나가 미네트와 같이 흑세계에 다녀오면서 피의 ? 아리스의 힘이 강해진거 같고 그 달콤한 향기 때문에 정신이 돌아버린듯 ㅍ_ㅍ.
결국 피를 내놓으라고 습격하고 직후 잭 도착. 올줄 알았지
잭이 당연히 가볍게 이기고...는, 나인 아무리 섭캐라고 해도 검을 들고 싸우고 있는데 스탠딩에 검 하나 그려주는게 뭐 어렵다고..
나인을 없애려고 하는 그를 막고 자신 때문에 나인이 폭주 했다고 사죄하는 루나.
그리고 나인이 돌아간 후.. 마아 잭의 목적은 그거였지 뭐. 아리스의 폭주를 막는 방법을 찾는거.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역대 여왕들은 대부분 아리스의 폭주로 인해 사망했고, 두 사람의 어머니인 앨리스 리델도 그랬었다는 듯.
지금까지 루나가 그걸 몰랐던건.. 그것을 봤지만 기억속에서 무의식 적으로 지워 버렸었던 것.
쳅터 6.
루나의 기억속의 아리스는 점점 미쳐가다가 자신의 딸인 루나에게 독이 든 타르트를 강제로 먹이려고 하고. 그 때 나타나서 구해준게 어린 시절의 잭.
과거... 잭의 과거가 생각보다 많이 슬프구나.. ㅠㅠ...
테일엔드로 태어났다는게 이렇게도 어린 잭을 괴롭혔다니. 아무도 그에게 기대하지 않고 누구도 그에게 시선을 주지 않고. 트럼프 병들은 그를 비웃으면서 지나가고 가족들 마저도 에이스..'1'의 부모에게서 '11'로 태어난 그를 아예 없는 사람 처럼 말도 섞지 않을 정도로 싫어했다고.
마법조차 쓸수 없는 자신은 그저 검술로서 강해져서 일족에게, 다른 사람에게 인정 받고 싶었지만 매일매일 상처 투성이가 되도록 연습해서 교관마저 이기게 되었어도 변함 없는 주변 시선.
그렇게 어린 잭이 지칠때, 늘상 그를 창문에서 지켜봐왔던 어린 루나가 나타나서 그를 인정해줌.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느다고 하면 내가 인정할게. 당신이 얼마나 강한지 내가 지켜봐왔으니까. 요시요시 해주면서.. ㅠㅠ..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말과그 따뜻함이 잭에게는 정말 소중한 것이였을 듯, 루나를 향한 숭배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 ㅇ
당신은 나에게 검을 휘두를 이유도, 살아갈 이유도 주신 분.
루나가 어떤 존재이든, 여왕이든 아니든 간에 자신의 충성과 인생을 바칠 상대라는 잭.
당연히 이게 연정이죠 'ㅂ'). 왜 몰라 루나 ㅋㅋㅋㅋㅋㅋ
레인 정말 끝의 끝까지 방해만 하네 'ㅂ')...
여기서도 베드 볼수 있는거 같아서 진행.
잭을 죽이려는 레인 앞에 뛰어들지 않으면 그대로 잭이 사망.
그의 곁에 가고 싶지만 루나가 '아리스'인 이상 죽일수 없다는 레인에게 최후의 방법으로 죽은 잭의 피를 잔뜩 마신 루나가 협박함.
내가 이대로 흑세계로 가면 어떻게 될까? 이렇게 흑세계 인간의 피를 잔뜩 마신 내가 가게 되면?.
그렇게 레인에게 반 협박을 해서 그의 검에 죽게 된 후 베드 엔딩. 흠.. 여긴 씨지 없구나.
로드해서 계속 진행.
화이트 베드 엔딩.
자신이 백 세계에 있는대신 잭을 살려달라고 쌍둥이에게 간청하는 루나.
그 대신 레인이 내세운 조건은 2가지.
루나가 흑세계에 절대로 오지 말 것. 그리고 잭은 흑세계로 돌려 보낼 것.
반발하는 잭에게 스노우가, 루나의 호위로 나인을 붙이는 대신 한달에 3번, 백 세계로 오는 것을 허락한다. 라고 조건을 내세우고 별수 없이 그걸 받아 들이는 두 사람.
하지만, 자신이 이대로 모든걸 잊고 백 세계에 있으면 흑세계에 붙잡힌 여동생. 아이리는.. 이대로 원치 않는 여왕 자리에 있다가 원치도 않게 강제로 아이를 낳게 되고, 반드시 미치게 될 아리스로 인해 죽임 당할 것을 알고 있기에 마음이 편하지 못하는 루나.
모든걸 다 잊고 넘기기엔 '여왕'인 자신이 그럴수 없다 생각한 루나는 때마침 찾아온 잭에게 흑 세계에 돌아가겠다고 전하게 되는데..
이제 안전하게 되는데 왜 그러는지, 그녀를 말리는 잭의 말도 듣지 않는 루나.. 마아... 이러니 저러니해도 여왕으로서 자라온 프라이드가 더 강했떤 셈.
와.... 오키츠상 갑자기 보이스 톤이 확.. 어머..어머머머머.
와..... 루나를 기절시킨 후 그녀를 감금하는 잭. 발목에 쇠사슬도 감았어.. 사랑하니까 놔줄 수 없습니다. 니가시마셍.
와오....... +ㅂ+
심지어 미네트에게서 루나가 의식을 제대로 가지지 못하게 만드는 약까지 먹임. 쿠치우츠시데.. 와오.
심지어 이거 ㅋㅋㅋㅋ 그거 의미하는 거구나.. 와오.. 싯구..<
로드해서 블랙 베드 엔딩.
어..... 잭의 피에 갈망을 느끼고 마신 후, 광기를 표출하는 루나.
말로는 아이리를 걱정하니 돌아가겠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증오하는 여동생 이라고 바로 생각하는거 보면.. ㅎㄷㄷ
아 이런..... 말리는 잭의 말을 듣지 않고 흑 세계로 향하는 루나.
문지기인 디와덤은 잭에게 이길수도 없고 ㅇ>-<...
루나가 완전히 맛이 갔구나. 피를 보면서 기뻐해. ㅍㅅㅍ
아리스가 완전히 폭주하게된 거구나. 루나의 어머니 처럼.
스노우와 레인도 루나의 피를 마셔 강해진 잭에겐 상대도 되지 않았음.
그대로 왕좌로 걸어가는 루나 옆에서 방해자들을 모두 죽이고 지나가는 잭.. 근데 잭은 제정신인데 루나를 말리지 못하는구나 ㅠㅠ..
그렇게 왕좌에 있는 아이리를 찾아내서 그녀의 피를 마신후 왕관을 빼앗는 루나.
그리고.... 잭이 그대로 푹.. ㅍㅂㅍ)...
로드해서 진행.
백 해피 진행.
특별하지 않게된 우리가 굳이 흑 세계에 돌아가지 않고 이 곳에서 행복을 찾게 되는것도 좋지 않겠냐며.
자신들을 찾아온 측근들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는 루나. 다신 흑세계에 돌아가지 않을테니 잭을 달라고. 그리고 그녀의 진심도 알아내는 레인이 수락하면서 무사히 거래 성립.
공작부인 굉장히 나이가 많은가보다.. 미네트가 사라져서 젊어지는 약을 못 먹게 되니 노파? 느낌인듯.
마을 사람들을 조종해서 성으로 처들어오게 만든 후 본인은 미네트와 아이리를 잡으려고.
와.. 아이리... 눈치가 이렇게 빨라졌다니.. ㅇㅂㅇ).. 레인으로 변신한 공작부인을 알아봤어!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가 공작부인인건 아는데 ㅋㅋㅋ 문제는 생긴게 레인이고 목소리가 레인이예요 ㅋㅋㅋㅋ '다와~' '카시라' '와따시' 이러니까 넘 웃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체절명의 순간, 미네트 등장해서 구해주고 마지막엔 레인이 등장. 진짜 레인 ㅋㅋㅋㅋ
결국 한계치까지 써버린 마력에 의해 공작부인은 자멸하게 되고...
앗 루나짱 등장 'ㅂ'.. 여기서는 아이리를 동생으로 여기고 자신 때문에 힘든 짐을 짊어지게 해서 미안하다고. ㅠ
아.. 근데 이거 둘다 베드잖아. ㅇ>-<..
일단 백 베드 고고
와 진짜 별볼일 없다... =ㅂ=)... 반년이 지나서 약이 완성되고 루나는 아리스의 광기를 잠재우고 여왕으로 복귀. 아이리는 백 세계로 귀환. 그리고 헤어진 미네트를 떠올리면서 쓸쓸해 하면서 끝.
로드해서 흑 베드.
루나와 같이 흑세계를 지키고 미네트 옆에 있으려 들지만.. 마아.. 베드니깐요.
미네트가 만든 약은 이론적으로는 완벽했지만 결국 그 효과가 미미했떤 탓에 루나는 아리스의 폭주로 인해 살인을 저지를 정도로 미쳐 버리고. 자신을 말리는 스노우랑 레인 마저도 아리스의 힘으로 죽여버림 ㅍ_ㅍ.
그리고 그대로 잠들어 버린 탓에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리가 다시 여왕 자리에 오르게 됨.
루나가 깨어날 때 까지, 두 쌍둥이가 바쁘게 돌아다니다가 보좌해 줄 때 까지. 그 말을 믿고 혼자서 업무에 힘쓰지만 잘 되지 않고. 루나 때 처럼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어서 힘든 상황.
결국 미네트는 아이리에게 약이 든 홍차를 줘서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 후, 자신의 피를 주면서 그녀의 아리스의 힘을 일깨우는 쪽을 택함.
그녀가 미치게 될 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이 방법밖에 없어서 쓴다는게 너무 잘 보인다. ㅠㅠ
백 루트 해피는 앞 전개는 똑같네.
다만, 여기서는 미네트가 아이리를 배웅하지 않는 다는 점이 다름.
백 세계에 돌아온 아이리가 미네트를 그리워 하자 마자 나타나 주시네 ㅋㅋㅋㅋㅋㅋ.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온갖 마법을 다 익혔다고.
그리고 이번에 여왕 직속의 마법사로 취직했다는 미네트.
굳이 고생고생 하면서 왕궁 마법사가 된 이유는, 역시 아이리를 만나기 위해.
뭔가 이유 없이는 백 세계를 자유롭게 드나들 수 없으니, 트럼프 병이 될수 없는 대신 왕궁 직속 마법사가 되는 게 좋겠다고 혼자서 결정 내리고 실행한 셈 ㅋㅋㅋ
마아 거리상 문제는 있거나 없거나 한 거긴 한데.. 일단 해피 엔딩?
로드 해서 흑 루트 해피.
아이리가 백 세계에 가지 않고 자신의 곁에 있어 주길 바랬지만.. 무서워서 말로 할 순 없었다는 미네트.
하긴, 좋아한다 사랑한다 등등 실컷 말했고 자신보다 오래 살라고도 말했지만 '돌아가지 마' 라고 한 적은 없었긴 하네.
돌아가고 싶다 라는 말을 듣는게 무서웠다고. 버려지는 게 싫었다고.
이런.. 이 말 듣고 나니 백 루트 해피 엔딩이 굉장히 미안해 지잖아 ㅇ>-<
그 후 반년이 지나서 정말 약을 완성 시킨 미네트. 물론 이번엔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는 약.
덕분에 루나는 흑 세계에 귀환해서 여왕으로서 일을 열심히 하고... 지금 아이리는 자리에 없나봐?. 백 세계에 가있는 듯?.
동생을 만나는 것에 대한 기대와 마아.. 여러가지. 여기서 두 자매가 넘 귀여워 ㅋㅋㅋㅋㅋ
아니 미네트.. 평상시에도 양복 입자 정말이다 ㅠㅠㅠㅠㅠㅠ
공작부인 죽었구나... 마지막은 노화로. 아이리의 판단으로 사형은 피할 수 있었지만, 젊어지는 약을 더 먹지 못하니 수명은.. ㅇㅇ.
타인이 봤을땐 가족이 아니였지만, 적어도 나한테는 '정'이 있었으니, 마지막을 지켜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미네트.
아 졸업식 했구나 아이리. 고3이였었니?.. (흐릿
아이리가 졸업 할 동안 몇 번씩 학교에 와서 같이 수업도 받고 같이 지내고 그랬구나 ㅋㅋ 쓸쓸하지 않았겠다 떨어져도.
흑의 세계에, 미네트 곁에 남기로 결정한 아이리 였지만, 최소한 졸업은 마치고 오라고 권유한게 미네트 였다고.
모두에게 '사요나라'도 말하지 못하고 왔으면 아이리의 마음에 짐으로 남아 있었을 테니까. ㅇㅇ
만개한 사쿠라 밑에서 양복, 교복 입은 두 사람의 키스씬이라... 씨지만 보면 이거 백 루트 해피 엔딩 같잖아 ㅋㅋ 아 근데 미네트 넘 기엽고.. 사랑스럽고.. 아직도 아이리의 대답을 기다리면서 불안해 하는 모습이 넘 예쁨.. ㅠㅠ.....
팬디에서는 더 뒤에 해야지 ㅠㅠㅠㅠㅠ.
식물을 좋아하고 식물과 대화 하는것도 즐기는 온화한 우사기라.. 'ㅅ'
여기서의 스노우는 흑 세계에 빈번하게 드나들면서 루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양.
'여왕 99세대 고문서'.
과거 쌍둥이 여왕에게 일어난 비극에 대해서 낮의 장과 밤의 장으로 쓰여있는 책. 하지만 중간 부분에 찢겨져 나간 부분이 있다고.
이건 또 새로운 발견이네... 쌍둥이 토끼는 그냥 공략 제한 걸었어야 할거 같은데.
루나를 어떻게 해서든 흑 세계로 돌려보내 주고 싶어 하는 스노우..
여기서의 루나는 쳅터 1 부터 잔뜩 날이 서있네. 보지도 못한 아이리에 대한 질투와 자신의 자리에서 쫒겨 난 듯한 기분에 원망도 잔뜩 섞여있고.
지금까지 여왕으로 키워져 온 자신에 비해 그 아이. 내 동생이 잘 해낼리가 없어. 그렇지 스노우? 하고 스노우에게 몇 번이고 물어보고 다짐도 받고.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게 느껴짐. ㅠㅠ
자신의 기분을 스노우가 알리가 없다고 분노하는 루나.
그런 그녀에게 자신 또한 남동생.. 레인에게 언제나 비교 받고 살았기 때문에 이해한다는 스노우.
흠... 두 토끼의 아버지는 나라 제일의 검사로서 유명했기에 자신의 아들들 또한 그러길 원했다고.
실제로도 스노우와 레인의 검술 실력은 일류 수준이라고. 마아... 정확히는 잭이 나라 제일의 감사 일꺼고 레인이 그 뒤를 잇는 쯤?... 스노우는.. 싸우는거 한번도 못봐서 모르겠다만, 루나의 말에 의하면 비슷하게 일류 수준이라고 하니. ㅇㅇ.
여튼 스노우는 검보다 책을 더 좋아하는 독서 소년 이였지만,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검술 연습에 매진했었다고 하는데.. 위에는 위가 있는 법. 아무리 노력해도 동생인 레인을 이길수 없었다는 그.
아무리 노력해도 선천적인 재능으로 자신을 누르는 레인... 아버지는 점점 더 스노우가 아닌 레인에게 기대를 걸게 되고, 크면서는 스노우가 말을 걸어도 귀찮아 하는 듯 거의 상대 하지 않았다고. 어른이 될 때 까지 아버지와 대화한 수도 거의 손에 꼽힌다고 하네. ㅍ_ㅍ.. 아나, 흑 세계의 어른들은 대체 아이를 뭘로 보는거야. 잭이나 네로나 쌍둥이 토끼까지. 도대체가 제대로 된 부모가 없네.
지금까지 자신에게 있어 측근인 스노우는 '없으면 곤란한 존재. 있는게 당연한 공기 같은 존재'에 불과 했었다는 루나.
그런 그에게 자신이 모르는 과거나 아픔이 있었다는거에 동요하기 시작. ㅋㅋㅋ 마아... 좋은 징조다.
안심시나사이. 내 눈에는 스노우나 레인이나 똑같이 최악 토끼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위에라던가 아래라던가 그런거 없이 똑~같이 최악이래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루나의 이 말이 스노우에게는 오히려 기쁨으로 다가오는 듯. 차별이 없으니깐 ㅋㅋㅋㅋ
하긴, 매일 점심을 갖다 바치고 디저트 까지 바치는 모습이 어디가 그냥 '클래스메이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보호자나 시종이지. 다들 지적하잖아. 거기에 제대로 감사 인사도 안하고 ㅋㅋㅋㅋㅋ
하도 주변에서 놀리니까 ㅋㅋㅋ'그깟 편의점! 혼자서 얼마든지 다녀올수 있다고! 미테미나사이!!!' 하고 코 높이 쳐들고 선언한건 좋은데 ㅋㅋㅋ 불안감이 장난없느 ㄴ루나 ㅋㅋㅋㅋ 아 귀여워 ㅋㅋㅋㅋ 여차하면 스노우가 도와주겠지? 뭐 이런 생각 하고 있는 시점에서 다메쟝 ㅋㅋㅋㅋ
스노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는 사람이 과자 준다고 해도 따라가면 안되요? ㅋㅋㅋ 마마냐 ㅋㅋㅋㅋㅋㅋㅋ
아 기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랑 카논이 자신에게 심부름 시킨다고 화가 나서 ㅋㅋㅋㅋㅋ 흑 세계에 돌아가면 벌 내릴꺼야!
카논은 입안에 설탕을 잔뜩 쑤셔 넣어서 충치 다라케니 만들어서 다시는 달달한거 못먹게 하는 벌, 네로는 날생선이 잔뜩 들어있는 욕조에 쑤셔 넣어서 비린내 나는 3월 토끼로 만드는 벌 ㅋㅋㅋㅋㅋㅋㅋ 기엽다 ㅋㅋㅋㅋㅋㅋ
5분이 지나도 루나가 안온다고 불안해 하다가 결국 콤비니까지 가버린 일행 ㅋㅋㅋㅋ
루낰ㅋㅋㅋㅋㅋ 그거 술이야 술이라고 ㅋㅋㅋㅋ 물 아니야 ㅋㅋㅋㅋㅋㅋ 점원은 점원대로 미성년에게 술은 못 판다고 그러고, 루나는 난 돈이 10만원이나 있는데 왜 이걸 못사! 하고 항의하고 ㅋㅋㅋㅋㅋㅋ
아 백 세계에서의 스노우, 레인이랑 같은 방 쓰는구나. 레인은 아예 백 세계에 없는줄 알았는데.
방 가운데 선을 그어놓고 생활하다니 딱딱한 쌍둥이 같으니라고 -ㅅ-
스노우에게 무서운 것. 루나가 상처 입었다거나 갑자기 사라지거나 하는 일 이라고. 참사랑..!!!!!
여기서도 피를 마시는 욕구가 심한가 보다. 하지만 자신이 피를 마셔서 아리스의 폭주가 이어지면 쌍둥이 토끼들이 자신을 흑세계로 돌려 보내지 않을거 같으니 참겠다는 루나.
네, 스노우. 루나는 괜찮다고 말해줘.
네. 루나는 괜찮습니다. .... 이 대화가 이 둘의 관계성이 보인다. 보호자, 오빠, 그런 느낌?.
쳅터 2.
아니 아사기 이 해충. 정말 오랜만에 또 등장하네. ㅇㅍㅇ
와오.. 스노우 인기 많을줄 알았지만 20명 가까이 고백했엇다니 사스가..(?.
주변에서 괜히 그런 이야기로 루나를 흔들흔들 하니까 루나도 괜히 의식하게 됨. 하지만 스노우를 그런 눈으로 본 적 없다, 그냥 측근이다 라고 주장하면서도 솔직해 질 수 없는 루나. ㅋㅋㅋㅋㅋㅋ
보호자... 마아 맞는 말이긴 한데 그걸 다른 여자애 한테 설명하는거 자체가 루나한텐 재미 없는 일이지 'ㅅ'
역시 아사기가 루나에게 접근하는구나.
하필 루나가 스노우 한테 잔뜩 삐져있는 때라서 둘 사이가 좋지 않은 때에.
괜히 고집 부리면서 아사기가 자신에게 접근한걸 말하지 않으려는 루나를 대신해서 잭이 전해 주는데... 어머어머. 스노우 설마 잭 한테 질투하니? //ㅂ//)?
여왕님을 슬프게 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잭이 말하니까 인상 쓰면서 '그런거 당신한테 듣지 않아도 잘 알고 있습니다. 루나에 대해 누구보다도 이해하고 있는 건 바로 나 이니깐요.'< 이 대사 독점욕 보여.. 꺅 //ㅂ//
결국 욕망에 져버려서 스노우의 피를 마시게 되는데.. 뭐 이건 스노우가 바란 거기도 하지만.
당신이 입에 대는게 잭의 피가 아니라 내 것이라서 다행이다< .. 독점욕..!! 꺄!!!
루나도 그 이유를 모르지만 스노우 본인도 그 이유를 모르는게 ㅋㅋㅋ 늬들 아직 멀었구나 'ㅂ'
쳅터 3.
식물과 대화가 되는거 진짠가봐.. ㅇㅂㅇ)..
식물은 언제나 남을 위해서 존재 한다고. 흐음... 그게 스노우 같다는 루나.
둘 사이에 쌓아온 시간과 추억이 이렇게 많구나. 역시 오사나나지미 스키.
데타 해충! ㅇㅍㅇ)!!!
루나에게 스노우가 너를 속이고 있다고 계속 주입시키는 아사기. 스노우는 너의 '적' 이라고.
? 스노우랑 아는 사이야? 이건 또 모르던 정본데.. 심지어 거래? 같은것도 하고 있는 모양. 다만 스노우는 아사기를 엄청 싫어하는 듯.
아사기도 마찬가지 인거 같고.
두 번 다시 아사기의 접근을 허락하지 말 것, 그리고 아사기를 만난 것을 레인에게 절대로 말하지 말 것. 루나에게 두가지를 부탁해 오는 스노우.
아잌ㅋㅋㅋㅋ 나즈나랑 미우가 루나랑 레인 사이를 놀리니까 스노우 또 과민반응 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한 루트 중에서 제일 질투심이 강한 캐러 같다. 마아 상대가 레인이면 열등감도 한 몫 하고 있긴 하겠지만.
스노우에게 레인과 루나 어떤 느낌으로 보여? 라고 나즈나가 물어보니 '글쎄요... 레인보다는 제가 더 루나를 이해하고 있긴 하지만은요<' 이래놓고 ㅋㅋㅋ 팩 쥬스 쥐고 있는 손에 힘을 줘서 다 흘러 넘치게 만들어 버림 ㅋㅋㅋㅋㅋ
레인이 지금의 흑의 세계를 보여준다고 보여줬는데.. 그 덕분에 자신 대신 여왕의 자리에 끌려와서 불안해 하고 힘들어하는 아이리를 보면서 지금까지의 증오나 질투가 다씻겨져 가게 되었네.
자신 때문에 원치 않은 자리에 억지로 끌려오게 된 여동생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흑의 세계로 돌아겠다는 루나.
대체 흑 세계는 계급 사회라고 해놓고 어떻게 이렇게 서열이 엉망 진창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인이 2계급 필두라서 문제인가? (갸웃
공작 부인이든 3계급 이든 뭐든간에 여왕 알기를 개ㄸ으로 알고 있어 -ㅂ-)
쳅터 4.
레인의 눈에는 루나 뿐만 아니라 그녀의 편만 드는 스노우도 이미 위험 분자로 보이기 시작하는가 보다.
어쩌면 스노우 본인도 인지하지 못하는 그의 연정을 제일 먼저 알았을지도.. -ㅅ-
자신의 아리스의 힘이 그대로인 이상 레인이 절대로 자신을 흑세계로 돌려보내지 않을 거라는것을 알게된 루나.
그렇다면 스노우에게 자신의 피를 먹여서 그만큼 '아리스'의 힘을 줄이면 되지 않냐는 무챠쿠챠나 결론까지 내림. 물론 스노우가 들을리는 없지만 ^_ㅠ
한편, 아사기가 부하들을 시켜서 흑 세계의 혼란이 잦아들지 않는 이유는, 추방당한 전 여왕이 아리스의 힘을 이용해서 저주를 내리고 있기 때문.. 이라는 소문을 퍼트리기 시작. 목적이 대체 뭐야 ㅍ_ㅍ
자신 같이 보잘것 없는 자는 여왕의 피를 받을 수 없다고 한사코 거절하는 스노우에게 분노하는 루나.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서 스노우가 들어주지 않는다면 스스로.. 라면서 손목에 상처를 낸 후 세면대에 흘려 보냄. 그정도로 몰아붙여져 있었다니 ㅠㅠㅠㅠㅠ
그런 루나를 달래기 위해 그녀의 피를 마시는 스노우.
결국 빈혈로 쓰러졌다가 ㅋㅋㅋ 같이 잠도 자고(마아 말그대로 잠만) 잔 후, 루나가 스노우를 본격적으로 의식하나봐 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 근데 내 눈이 이상한거 아냐?< 라고 스스로 부정중 ㅋㅋㅋ
스노우 여기서 비로서 깨달은 느낌. 자신이 루나 좋아하는거. 'ㅂ'..
자신이 스노우를 일일히 의식하고 갑자기 멋있어 보이고 가까이 오면 두근거리고 하는 증세 자체가 그를 좋아하고 있따는 거. 루나도 깨달음.
카논이 말 걸지 않았으면 그대로 키스 했을 각인데.. 스노우는 왜 자기 자신에게 자책할까..
쳅터 5.
아사기가 퍼트린 소문이 점점 흑 세계를 잠식해 가는 중.
그리고 레인 또한 그 소문이 진짜든 아니든 간에 루나가 가진 아리스의 힘이 원인이기 때문에 움직이기로 결심함.. 후.. ㅍ_ㅍ... 야이 숙청맨아.. 좀더 자세히 알아봐야지 ㅍ_ㅍ
자신들을 놀리는 미네트들에게 '나는 누군가를 좋아하게 될 일이 없을 것이다' 라고 딱 선을 긋는 스노우 ㅍ_ㅍ
저쪽 세계 에서는 이미 레인이 루나를 없앨 계획을 세우고 있고, 스노우도 잭에게서 들어서 그걸 사전에 방지하려고 루나의 경호에 들어가지만.. ㅍ_ㅍ...
데유까 그냥 잭이랑 스노우 같이 서면 되잖아. 혼자서 레인을 못이기면 둘이서 지키면 되지!
는.. 어라...? 스노우가 이겼어 ㅇㅁㅇ)..... 과거엔 졌지만 지금은 아니다.. 라고 각꼬요쿠 말하지만 사실은 루나의 피를 마셔서.. 마아 그렇지 ( ._.)
정원사를 죽인건 레인이 아니라 저 입니다.
정확히는 암살자를 고용 했었던 거라고.... 스노우 입장에서는 루나를 지키고 싶었던 거고 (백 세계로 보내기 위해), 레인 입장에서는 여왕을 보내고 싶었던 거지만...
루나 입장에서는 믿었떤 스노우가 자신을 쫒아 보낸 장본인으로 보인 셈 ㅠㅠ.
데유까 레인 비겁해 ㅠ_ㅍ
이야 루나 아무리 스노우를 못믿게 되었따고는 해도 아사기를 따라가는건 아니지. 아니지 !!! ㅍ_ㅍ
루나 만큼은 똑똑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너 암만 스노우한테 배신감 느낀다고 해도 그렇지. 십 수년을 곁에서 지켜온 소꿉친구가 아니라 수상쩍기 짝이 없는 해충을 따라오고 그의 말을 다 믿는거 아니잖아. 아이리 쌍둥이긴 하구나 와 ㅇㅍㅇ
그래도 ㅋㅋㅋ 사스가 행동력 넘치는 루나.
역시 아사기가 수상쩍다 싶어서 커튼 찢어서 밖으로 탈출한 후, 국민들을 직접 만나 보면서 아사기의 음모도 파악하고... 스노우와 레인이 자신을 백 세계로 쫒아 보낸 이유도 짐작해옴.
ㅇㅇ 정신을 제대로 차리고 보라구. 스노우를 ㅍ_ㅍ
자신은 흑 세계를 사랑하지만 여기 있어선 안된다.. 그리고 스노우를 만나서 사과하자.
쳅터 6.
? 카논 왈. '흑 세계의 황혼도 예뻤는데.'
흑 세계에도 황혼이 있따고?ㅂ?. 밤과 아침밖에 없었는데?.
처음 듣는 스노우가 자세히 알려달라고 하니 '너희 일족은 '시간'과 밀접한 존재인데도 몰라?' 라고 함.
예전엔 흑 세계에도 황혼이 있었지만 당시의 여왕이 황혼이 싫다고 해서 마법사한테 시켜서 그것을 없애 버렸었다고.
그 황혼을 없앤 것은 백 토끼.. 스노우의 선조 라고.
아사기의 부하들에 쫒기고 아사기 본인에게 붙잡힐 뻔 한 절체 절명의 순간, 그녀를 구하러 온 스노우.
자신 때문에 다친 그를 막기 위해 여왕의 권위... 아리스의 힘을 보여주는데 호오... 아이리땐 각성 안해서 이걸 못했나 ㅍ_ㅍ
스노우네 일족만 볼 수 있는 서재에서 과거의 기록을 보게 된 루나.
두 사람의 어머니, 아리스 리델은 백 세계에서 흑 세계로 넘어온 후, 선선대... 하트의 여왕의 자식인 왕자와 결혼한 후 쌍둥이를 낳음.
하지만 쌍둥이의 전례 때문에 동생쪽인 아이리는 바로 백 세계에 보내졌다고.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하트의 여왕이 아리스의 폭주로 미쳐 버리게 되고, 그것을 막기 위해 선대 여왕.. 앨리스 리델은 아리스의 힘을 잔뜩 쓰게 되었다고.
그 결과, 앨리스 리델 또한 광기에 휩싸여서 선선대인 하트의 여왕을 찌르고 자신도 죽어버린 결과를 낳았다고.
이 모든걸 루나는 잊고 있었던 것. 너무 충격적이여서 자기 스스로 기억을 봉인하고 어머니는.. 앨리스 리델은 병사 했다고 믿었던 거,
측근인 쌍둥이들도 루나를 위해서 거기에 맞춰준것.
아리스의 힘을 쓰면 쓸수록 광기에 미쳐서 죽게 되는 여왕의 운명..
백 세계로 보내는 것도 그 이유겠지.
이제서야 스노우가 일족의 사명과 별개로 누구보다도 루나 그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줬따는걸 알게 된 셈.
루나 ㅠㅠㅠ 루나 ㅠㅠㅠㅠㅠ
자신 때문에 스노우 마저도 반역자가 되었다는 사실이 뼈아프게 다가오고...
그런 그를 구하기 위해, 그리고 흑 세계를 위해서 자신이 죽는 편이 낫다고 결론을 내리고 그의 손에 죽임 당하려고 함 ㅠㅠㅠㅠ 카논때도 그렇고 우리 루나 왜이렇게 착하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노우 난까 다이키라이. 라고 웃으면서 거짓말 말하는데 울지 않기 위해 웃으려는게 얼마나 아픈지 ㅠㅠ
그런 그녀에게 당신이 없으면 어느 세계에 있어도 행복 같은거 찾을 수 없다고. 사랑한다고 고백해 오는 스노우 ㅠㅠㅠㅠㅠㅠ
와... 아이리를 구하기 위해, 아이리와 대화하기 위해 흑 세계에 남기로 결정한 두 사람.
그대로 성으로 돌아가서 아이리의 방까지 찾아 올라갔는데....... 레인이 기습해서 스노우를 뒤에서 찔러버림.. 에.....
그리고 루나도 그대로... 푸욱...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사람이 영혼이 되어서 ㅋㅋㅋㅋ 그대로 흑 세계의 숲에서 살아간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나 씬박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드해서 백 베드.
음.. 여기서도 백 세계로 돌아가기 직전에 또 레인에게 찔려 죽는구나..........스노우가.
루나마저도 죽임 당하기 전에 스노우가 거울의 방에 밀어넣고 문을 잠궈버림. 당신 만이라도 살라고.. 그리고... ㅠㅠ..
1년 후.
루나는 그대로 백 세계에 돌아와서 자신의 아리스의 힘에 굴복해 충실한 신하가 된 아사기와 그 수하들을 거느린 후, 흑 세계와 레인을 멸망 시킬 준비를 착착 이어가고 있다고.
부하들을 시켜서, 진짜 여왕은 루나다, 지금 옥좌에 있는 아이리는 아무런 힘이 없느 ㄴ여왕이다.. 라는 식으로 선동을 시켜서.
아이리에게 원한은 없지만, 자신에게서 스노우를 뺏은 흑 세계와 레인을 용서 할 수 없기에 복수심에 눈이 뒤집혔어 흐엉 ㅠㅠㅠ
로드해서 백 해피.
성으로 돌아가는건 마찬가지 지만, 그 전에 루나에게서 그녀의 피를 받아 힘을 얻은 스노우.
덕분에 거울의 방 앞에서 대기 타던 레인을 아주 간단히 쓰러트리고 '우리는 다신 이곳에 돌아오지 않겠습니다. 좋은 나라를 만들어주세요. 당신의 형으로 응원합니다' 라고 말하고 사라짐.
그 후 백 세계에서 살아가는 두 사람.
스노우는 곧 대학원을 졸업해서 천재 식물 학자로서 이름을 날린다고 ㅋㅋㅋ 사스가.
뭔 시간이 이렇게 훅훅 가... 기업의 연구소에서 몇년간 일한 후 독립해서 자신의 연구 시설을 설립했따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루나도 연구자가 되어서 스노우의 조수로 일한다느 ㄴ듭.
이이 토시 운운 하는거 보면 생각보다 나이가 많이 든 모양이다.. 30대쯤 되려나? 사스가니?
언젠가 루나가 흑세계에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있엇다는 스노우.
그래서 필사적으로 연구에 몰입해서 돈을 잔뜩 모으고, 식물원 자체를 흑 세계의 그것과 비슷하게 만들고 그랬다고.
프로포즈 까지 한 거 첨보네 ^_^
로드해서 흑 해피.
카논에게서 들은 흑 세계의 '황혼'을 떠올린 스노우.
문제의 그 고문서에서 뜯겨져 나간 부분... 그 부분이 아침과 밤의 장 어느 한 부분이 아니라 '황혼'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는 가설을 세움.
자신의 선조가 이 세계에서 황혼을 없앨 때 그 책의 황혼 페이지 부분도 같이 사라진게 아닐까 라고.
그런 그에게 자신의 피를 마셔서 마력을 극대화 시킨 후, 없앤 황혼을 돌려내어 보자고 제안하는 루나... 마아 이제와서 뭐든간 놀라지 않겠어. 응...
아리스의 힘을 받은 스노우가 무사히 흑 세계에 '황혼'을 불러 일으키고.
고문서에도 '황혼의 장'이 복귀 됨.
쌍둥이 여왕의 비극을 피할수 있는 방법이 한가지 더 존재한다.
쌍둥이의 여왕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야 말로 자연스러운 섭리 이다.
즉 두 여왕이 즉위하면 괜찮다는거.
황혼. 트와일라잇. two ligth. 두 가지의 빛. 태양과 달. 즉 황혼이 두 사람을 가르키는 말이라고. 아이리와 루나.
그대로 성으로 돌아가서 아이리와 레인에게 고문서를 보여주고 설명하는 두 사람.
레인... 잘못한거 깔끔하게 인정하고 무릎 꿇으면서 '여왕'에게 사과 하는건 보기 좋긴 한데.. 베드 에서 2번이나 네 손에 죽은 스노우 생각하니 또 찝찝.. -ㅂ-
여튼 사형까지 각오하고 사죄하는 레인을 위해 아이리도 필사적이고.. 오호호호호 둘이..?ㅂ?<.
스노우를 봐서도 아이리를 봐서도, 그리고 레인 자체가 악인이 아니라는걸 알아서 봐주는 대신 벌을 주겠다는 루나.
그리고 그 벌이 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말 할 때 마다 '푱'을 붙일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상쓰다가 '역시 사형 받는게 낫지 않아?' 라고 진지하게 말하는 레인봨ㅋㅋㅋㅋㅋㅋ 죽어도 싫은가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좋다.....대관식 날 저녁 같이 침대에 뒹굴면서 걸즈 토크 하는 쌍둥이 주인공.
그리고 토끼 쌍둥이도....
사실 레인 또한 머리가 딱딱하기 그지 없는 자신보다 훨씬 더 유능한 스노우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고백함.
그 정원사를 증인으로 '여왕은 정원사를 죽이지 않았습니다 관대한 여왕입니다' 라고 소리소리 외치고 다님 ㅋㅋㅋㅋㅋ 와.. 스노우는 진짜 루나를 위해서는 뭐든지 다 하는구나.. 새삼 감탄.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왕으로서 교육은 받아왔는데 ㅅ 교육은 못받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녀가 끌어 안고 하룻밤을 자면 아기가 생기는줄 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도새가 아기를 물어다 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새가 부부의 침대를 감시하다가 여차 하는 순간에 아기를 물어다 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아니라고 말하니까 이번엔 '도도새가 아니라 그리폰 카시라?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노우 ㅋㅋㅋㅋ 천천히 알면 되니깐요. 천천히 기다리지요 <
? 그럼 스노우가 가르쳐 주는거야? 그럼 안심이네. 스노우는 제대로 잘 가르쳐 줄테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나. 저도 남자이니까 더이상 자극적인 대화는 곤란해요. 자제가 힘들어질테니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혼속에 앉아있는 두 사람이 너무 이쁘다..
이것도 프로포즈라면 프로포즈네. 같은 방에서 자면 되니깐요. 그 전에 식을 올려야 하지만.<
예쁘다.. 재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인.. 정말로 아이리한테 약하구나. 특히 아이리가 우는거에 약한듯.
돌아가고 싶어 하는 아이리에게 대안책으로 나중에 루나를 돌려 보내는 것도 생각하고는 있다. 하지만 지금은 국가가 안정되고 국민들의 마음이 안정되는게 우선이니 그 전까지는 여왕으로서 업무를 해내라. 라고 제안해옴.
근데 이거 거짓말 같고요 ㅋㅋㅋ 루나 데려올 맘 1도 없잖아 ㅍ_ㅍ
아무 생각 없이 밤에 혼자 방 밖으로 빠져나가서 정원을 산책 하려던 아이리 였지만.. 마아.. 경솔한 짓이였다고.
암살자까지 숨어 들어서 노리고 있었다니 어지간히 큰 일이구나 ㅍ_ㅍ...
그걸 레인이 미리 알아챘으니 망정이지만. 그 전까지는 태도가 너무 엄격하다 못해서 고압적이고, 아무 이유도 모르는 아이리를 침대에 눕히고 다짜고짜 피부터 빨아 버리니 이건 뭐.. 챕터 1화부터 이렇게 강제적일줄 몰랐지;
숨어 들어온 암살자를 잡아내기 위한 거였고, 아이리도 그걸 듣고 납득했으니 망정이지. -ㅅ-....
레인은 무섭지만 자신을 지켜주는 사람. 하지만 그건 아이리 자신이 아니라 '여왕의 존재' 이기 때문이라고... 지금은 그런듯 ㅇㅇ.
쳅터 2.
정말 보면 볼수록 흑 세계의 재판은 보잘것 없고 어이 없는데 아이리가 매번 무죄를 말하면서도 거기에 맞는 '벌'을 제대로 내려서 어찌어찌 잘 넘어가는 듯.
일단 흑세계 주민들이 지극히 단순해서리 -ㅂ-
레인이 무뚝뚝 하면서도 아이리한테 너무 친절하달까 약해.
일을 시키면서도 아이리의 얼굴빛이 안 좋다 싶으면 중요한 업무도 쉬게 해주고 어떻게 해서든 돌봐주는게 눈에 선히 보임.
이 루트에서는 미네트도 네로(? 도 아이리를 목적을 위해 이용할 기운이 만만하구나. ㅍ_ㅍ
아 또 들었다 오토상 ㅋㅋㅋㅋㅋㅋㅋㅋ
루나 루트에서의 스노우는 마마 ㅋㅋㅋ 오카상 소리 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이리 루트의 레인은 계속 아버지 소리 듣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까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미네트 비중 한파나인 다케도.... 마아 레인 입장에서는 아이리의 마음이 편해지도록 한 거겠지만.
근데 ㅋㅋㅋ 미네트 역시 레인말은 귓등으로도 안들어. 성 밖에 나가지 말라고 했는데 데리고 나가서 네로 집에 감.
심지어 네로 집에 아사기 야로도 있다고 ㅇㅍㅇ
음? 이 루트에선 레인이 아사기의 이름을 모르네.. 흐음... 정확히는 이름만 알고 존재를 모르는 느낌?.
스노우 루트에선 경계하더니.
아사기 이 새끼는 뭔 헛소리야. ㅋㅋㅋㅋ 스노우랑 루나면 모를까, 레인과 루나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니. 레인이 루나에게 엄청 정성을 다하고 숭배, 사랑까지 보일 정도라니 ㅋㅋㅋㅋ 이런 신종 개소리를 다 들어보네
다만 아이리는 그걸 모르니까 풀이 죽을 수 밖에. -ㅅ-)...
아사기의 목적은 그건가, 아이리와 레인 사이를 떨어트려 놓는것, 아이리가 레인을 신뢰 못하게 만드는것?
그러던 때에 살롱안에 또다시 암살자가 등장함.. 이거 아사기가 심어둔거 같은데. 그런데 아사기는 지금 아이리 앞에서 연기 중이니까 티는 못내고.
암살자가 죽임 당하기 전에 히라가나의 '아'가 아니라 아사기의 .. 카타카나의 '아..'소리를 하다가 다 못맺고 죽임 당했으니.
레인이 죽였구나. 뒤에서. 흐음.
레인.. 제발 좀.. 좀 더 상냥하게 말하고 상냥하게 대할수 없어? 누가 스노우 정도까지 하래? ㅍ_ㅍ 그거 반의 반의 반 만큼만 상냥하게 대해줘도 좋겠는데.
아이리 입장에서는 레인이 자신을 보는게 아니라 여왕을.. 특히 루나, 전 여왕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냉정하게 대하는거라 싶으니 더 슬프잖아 ㅠㅠㅠ
쳅터 3.
대체 미네트는 뭘 하려는거야..
자신이 가져온 홍차 안에 뭘 탄거지? 아이리가 잠들게 만들고.. 재워서 피 뽑나? ㅍ_ㅍ
레인이 너무 상냥해요.................................... 와... 이 어색한 기분........ 웃는거 봐....... 초반인데....
레인 이 개객..ㄲ..........
아이리 한테는 좀 있다가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주니 어쩌니 거짓말 한것도 그런데, 거기다가 ㅋㅋㅋㅋ 미네트 시켜서 기억을 잃는 약까지 먹였네? ㅋㅋㅋㅋ 야이 미친.. -ㅂ-...
결국 이 모든걸 들은 아이리는 성을 뛰쳐 나오게 됨.
레인이 자신이 아닌 '아리스'와 '여왕'에 집착 하는것도 알고 있었지만.. 이건 사스가니 너무 하잖아 ㅍ_ㅍ.
데모 다까랏떼 아사기랑 사이가 점점 좋아지는건 좋지 않은 징존데....
일단 자기 발로 성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이미 레인과의 사이는 틀어질만큼 틀어진 상태.
쳅터 4.
? 전개가 좀 이상하네.... 미네트가 레인의 부탁을 받은게 아니라 공작부인의 명령으로 만들었대. 공작부인이 뭐 때문에 그런걸 시킴?ㅂ?. 새로운 아리스가 흑세계에 위화감을 떨칠수 없으니 그걸 도와주렴< 하고.
아. 공작 부인이 레인에게 빚을 지우고 싶어서 한 거구나. 마아.. 납득
레인은 굳이 자신을 포장하려 들지 않는구나. 아이리가 자신에게 서먹서먹 하게 대하는 것도 다 납득하고 있고. 뭐.. 본인이 그걸 각오하고 한 짓이겠지만. 그래도 마음은 아플 지도.
정식 대관식 전에 마을에서 퍼레이드를 연다고?
아사기가 준 건 영 믿지 않는게 좋을거 가튼데.......
아이리는 이미 반 이상 포기한 상태네. 나에게 돌아갈 곳은 없다. 여왕이 되는 운명이 싫든 좋든 상관없이 받아 들여야 한다. 레인은 그게 목적이다....울지 못해 웃는 셈 ㅠㅠ
퍼레이드 당일 당연히 문제가 일어나구요. 네... 아사기가 뭔 짓 꾸밀꺼라는거 안봐도 비디오구요 ㅍ_ㅍ
와;; 마차에 내렸다가 베드 엔딩 봤는데.. 어.. 어어... 세상에........................ 아사기도 아닌 누군지도 모르는 자에게 붙잡혀서 그대로 다리를 잘...리고... 으헉..?ㅂ?
여기서의 아이리가 머리가 너무 좋아요...... 와.... 곳곳에서 일어나는 폭발이 퍼레이드를 방해하거나 하는 목적 보다는 궁극적으로는 아이리, 그리고 아이리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는 레인을 유인해서 처치 하기 위해서 라는걸 깨달아 버려. 와우.
레인을 노리는 총구를 발견하고 그를 감싸려고 달려 들었지만 레인이 먼저 아이리를 밀쳐내고 폭발에 휘말려서 큰 상처를 입음. ㅠㅠㅠ
중상을 입은 레인이 거의 죽기 일보직전 인 것을 보고 자신의 손가락을 찔러서 피를 낸 후 그에게 먹이는 아이리.
나를 지키는 것은 다른 그 누구도 아닌 측근인 당신의 역할인거죠? 정신 차려요. 절대로 포기하면 안돼. 이건 명령 입니다. .. 아이리 각꼬이.!!!
이 사람이 나타나서, 나는 모든것을 잃었다. 가족, 친구들, 고향.. 그리고 상냥했던 기억들 까지.
전부 다 환상이 되어버렸다.. 그러기 때문에.
'나를 지켜주세요 레인. 당신이 나를 필요하다고 말하곤 이곳으로 데려왔으니까..!!!'
자신의 상처나 죽음도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여왕과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레인을 보고, 스스로를 지키려들지 않는 이 사람을 내가 지키자 라고 생각하는 아이리.
목적을 드러냇구나 아사기 테메! ㅍ_ㅍ)!!! 레인이 기절한 틈을 타서 결국 납치에 성공하네.
쳅터 5.
레인 너이놈 ㅍ_ㅍ....
애시당초 퍼레이드 때 습격 받을것도 알고 있었고, 일부러 잭을 불러서 아이리 옆에 붙여 둔 후 목표를 자신으로 설정하게끔 거기에 속아 넘어간 척 한거구나.
자신의 목숨 같은건 여왕을 지키기 위해 아무래도 좋았던 거.
그리고 동시에 아이리의 곁에 있는게 괴로웠기 때문이라고. 자신이 한 짓은 잘 알고 있지만 그녀가 웃는걸 보는것도 웃는걸 보는것도 괴로웠었다는 레인.
후..ㅅ ㅏ랑이야.. (팝그작
역시 ㅋㅋㅋㅋ 스노우가 눈치가 더 빠르다니까.
좋아하는 여자애를 신경쓰는건 당연하다. 라고, 스스로의 마음도 눈치 못채는 레인을 딱 하고 잡아주네. 그녀는 여왕이기 앞서서 한 사람의 여자애 입니다.
그리고 당신도 여왕의 측근이기 앞서서 한 사람의 인간이니깐요.
아 여기의 아이리 너무 똑바른 아이라서 좋다.. 자신의 행동이나 자신의 몸의 안전이 이 흑세계를 위협할수 있는 존재라는거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울면서 반항하지 않고 똑바른 처신을 하려고 스스로 애쓰는게 보여.
아사기가 자신을 속인 것에 분노하거나 감정을 드러내기 보다는 지금 일어난 일을 침착하게 알아보려는 것도 그렇고.
이 해충 정말 꼴도 보기 싫은데.. 말하는건 되게 맞는 말 같고.. 근데 악역이고.. 악역인데 말하는게 다 맞고... 여왕이라는 작은 그릇에 담긴 아리스에 의존하는거 보다 국민들에게 공평하게 나눠주고 그들에게 지성과 지능을 높이는 평등 사회가 낫지 않냐.. 라는 말이 또 맞는거 같고.. 네..
나인은 직속 상사인 레인에게 엄청나게 충성적이구나... 이쯤 되면 ㅇㅇ 인정한다.
....................아니 이 긴박한 상황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녀의 마음을 100% 알 수 있는 책' < 이런걸 읽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인 너 이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아 부상정도가 심해서 밖에 나돌아 다니는게 오히려 모두의 아이리 탐색에 방해나 될 뿐이라는거 잘 알고 있으니 그런거지만.
레인.. 각꼬이 ㅠㅠㅠㅠㅠㅠㅠ
그녀석을 만날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난 어디든 가겠어.
기세를 몰아서 스노우 한테 고백할뻔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까지 듣기 전에 스노우가 '스톱!! 순번이 틀렸어요 그건 저한테 말하는게 아니라 일단 본인한테 말합시다!<' ㅋㅋㅋㅋㅋㅋ
아이리가 붙잡혀 있는 곳을 발견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사들을 끌고 데려가지만, 중간, 자신을 잡기 위한 함정이라는것을 깨달은 레인.
그대로 작전을 세워서 나인들을 돌려 보낸 후, 일부러 잡히고선 아이리 곁으로 옴.
너네 어서 고백해.. 서로 삽질 말고 고백해!!!!!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사기가 '여왕의 개' 라고 하니 딱 잘라서 '개가 아니다. 토끼지<' ㅋㅋㅋㅋㅋㅋㅋ
아이리가 없는 동안 레인이 정말 힘들게 있었다는거. 아이리를 생각하고 자신이 지켜주지 못하는 사이에 그녀에게 무슨일이 있으면ㅇ ㅓ쩌나 하는 불안감에 힘들어 했었떤거.
손을 놓아달라고 하지 진지하게 '놓기 싫어' '에? 어째서요?!' '.... 어째서일까<' ㅋㅋㅋㅋㅋㅋ 이야 ㅋㅋㅋ 이 둔감한 남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리한테 '스키다' 라고 고백한 이후에 왜 좋아하는지 주구장창 설명함 ㅋㅋㅋㅋ
네가 우는거 보면 가슴이 아프고 어떻게든 해주고 싶어서 그 자리에서 거짓말도 하고(언젠가 돌려보내준다), 미네트 시켜서 약의 조합도 바꾸도록 하고, 아사기랑 같이 있는거에 짜증이 나서 베어버리고 싶었고 이래저래 ㅋㅋㅋㅋㅋㅋ
직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 놓아달라고 했떠니 '거절한다' 하고는 손목에 잇는 상처에 키스하고 ㅋㅋㅋ ㅋ누구냐 이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나와의 소문을 말하니까 ㅋㅋㅋㅋㅋ 하ㅠ필 그거 들은게 아사기여서 씁 ㅋㅋㅋ
넌 내 고백하고 아사기의 말도 안되는 전언, 둘중 뭘 믿을건데 -_-. < ㅋㅋㅋㅋㅋㅋㅋㅋ
망설이지 말고 나를 선택해.. 아이리.
나를 받아들이지 못해도 좋고, 원망해도 좋아. 그저 곁에만 있게 해줘. 너를 내 손으로 지킬수 있는 '허락'이 필요해. 부탁한다.
이 리치기나 오토코 ㅋㅋㅋ 키스 할때도 허락 받고 하는거봐 ㅋㅋㅋㅋ
쳅터 6
대체 님 누구세요 소리가 절로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미네트랑 좋은 승부감인데...?.. 근데 마가오데 말해서 더 대단하다...
레인을 찌른 후 아이리를 인질로 삼아 성으로 쳐들어간 아사기.
남은 레인은 무사히 저택 밖으로 빠져 나가지만 길에서 쓰러진걸 카논이 구하게 되고....
흐음..
아이리의 피를 통해 계급 세계를 철퇴하려던 아사기 였지만 당연히 카논, 미네트의 도움을 받은 레인 등장.
와.... 지금까지 한 캐러 중에서 공략 캐러가 이정도로 피투성이에 만신창이로 뒹구는거 첨보는 기분이다;;;; 진짜 살아나는게 신기할 정도.
뭐랄까, 얘네 관계가 멋있어.
아사기가 아이리를 인질겸 붙잡으면서 백 세계로 도망치려고 하자 용서 없이 검을 들어서 베어 버리려고 했던거.
자신을 통해 아사기가 흑 세계를 엉망진창으로 만들려는거, 아이리가 싫어 할것을 알기에. 차라리 모든것을 끝내버릴 각오로 아이리 '채'로 아사기를 베어서 멈추게 한 후 자신도 그 뒤를 따라서 죽을 '각오'로 했었따는거.
그리고 그 마음을 아이리가 알았다는거... 처절한 커플 'ㅂ'.
백 세계 베드.
총을 몰래 밀반입 해와서 그로 인해 큰 상처를 입은 레인을 홀로 백 세계로 보내버린 아이리.
그 대신 총을 맞아서 움직이지 못하는 그녀는 결국 아사기의 손에 떨어져서 의지대로 움직일 수 없는 '아리스 공급원'여왕으로 끝. 간단하네..
흑 세계 베드.
총을 쏘려는 아사기를 막아 서고 레인을 대신해 중상을 입은 아이리.
죽기 직전인 그녀는 자신을 붙잡고 우는 레인을 통해 '피'를 공급 받게 되고 결국 아리스의 힘에 눈 뜨게 됨.
= 오만하고 고압적이고 오로지 레인의 피만 갈구하게 되는 여왕이 되는 거.
와.. 재판 장면이 끝이 나는데 다리 꼬고 앉아있는 여왕 아이리의 모습도 쇼킹하지만, 이 재판의 대사 자체가 흑 세계 프롤로그의 그거랑 같아서 데자뷰 쩐다...
보아하니 얼마 남지 않았네 이쪽 엔딩의 결말도. =ㅂ=).
레인은 이미 그걸 다 각오한 모양. '넌 이 나라의 '최후'의 여왕이니까. 재판도 더이상 필요 없다. 네가 하고 싶은대로 다 해라.
포기는 했지만 정신까지 아이리 처럼 미친게 아니여서 굴욕도 후회도 다 느끼는데, 광기에 휩싸인 아이리는 레인의 그 표정 마저도 사랑스럽다고.. ㅎㄷㄷㄷ.
로드 해서 백 해피.
중간까지의 전개는 비슷한데, 여기서는 아이리 혼자 흑 세계에 남는게 아니라 아사기를 피해서 레인 뒤를 따라 백 세계로 돌아오네.
교실에 있는 거울로 돌아온 아이리는 그 곳에서 루나를 만나게 되고.
서로 자초 지종을 설명 후, 아이리를 대신해 루나가 흑 세계로 돌아감.
상황이 급박해서 서로 친근하게 인사하고 그럴 틈도 없이 지금까지의 자매 상봉 중에서는 제일 삭막하고 딱딱하게 끝났네. 씁 ㅠ.
거울 너머로 루나와 아사기가 대치 하는 것이 보였지만 망설임 없이 그대로 두 세계를 연결하는 거울을 깨트려 버리는 아이리.
엔딩 영상.
그 후 반년.
어.... 레인은 학교 준비실에서 살인귀에게 습격 당했었다.. 라는 설정이 붙었나보다-ㅂ-
음... 이건 해피 엔딩인데도 더할나위 없이 찝찝한 그것이 아닌가...
흑 세계가 어떻게 되고 있는건지, 무사히 진압 한건지, 애시당초 루나는 아리스의 폭주 때문에 쫒겨 난거나 다름 없는데 돌아가도 괜찮은 건지.
생각만 하자면 끝도 없지만... 지금의 아이리는 그걸 알 방법이 없는 것.
그도 그럴게, 아이리는 결과적으로 흑 세계를 버린셈 이니까.
레인이 살아 남기를 원해서, 레인과 같이 '살고 싶어서'.
와 레인 씨지 존예.. 저렇게 예쁘게 웃는거 첨봐......
반년 정도의 세월이 지났는데, 주변 인물들이 레인의 존재를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레인 또한 기억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물론 아이리 또한 그렇다는 듯. 흑 세계에 관련된 인물들이 이제 루나 말고는 다른 이들의 이름을 기억할수 없는 상태.
와.. 겁나 찝찝한 해피다.... 이거 후일담 기대되는데.
로드해서 블랙 해피.
여기서도 아이리가 레인을 감싸고 총에 맞게 되네.
역시 죽기 일보직전 상황까지 가는 모양이지만, 흑 베드 에서는 레인의 피를 통해서 광기와 힘이 각성 했따면.. 여기선 그냥 사랑의 힘?ㅂ?.
아리스가 각성하는건 마찬가지긴 한듯. 키스를 통해 피가 섞여서 ㅋㅋㅋㅋ.
와 레인 울렸어...... 아이리 대단해(?
이게 아리스의 진정한 힘이구나.... 흐음 'ㅂ'
오 드디어 과거 파트.
뭐야 태어나자마자 백 세계로 보내졌나 했는데 꽤? 성장 할 때 까지 같이 흑 세계에서 컸었었구나.
좋아하는 어머니랑 좋아하는 '언니'랑 같이 티파티도 하고 같이 산책도 하고 그렇게 좋았던 기억.
하지만 아이리는 누군가의.. 토끼 오지상. 이라는거 보니 타분 레인 스노우의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서 백 세계로 보내진 듯.
갑자기 모르는 '사람'들이 자신을 자식이라고 부르고 예뻐해 주지만, 좋아하는 어머니.. 앨리스 리델과 언니인 루나를 보고 싶어 하는 꼬꼬마 아이리는 야밤에 방을 빠져나와서 거울의 방으로 가고.
그 곳에서 반대편.. 흑 세계에 있던 연상의 오빠. 소년 '레인'을 만난 거.
그곳에 돌아가고 싶다고 우는 아이리에게 올수 없다. 아리스가 둘 있으면 나라가 흔들린다고 '아버지'가 말했어<. 라는 레인.
슬퍼서 우는 아이리에게 '울지마. 언젠가 내가 반드시 데리러 갈 테니까. 언젠가 이 나라가 평화로워 질꺼야. 내가 그렇게 만들 테니까. 그러니까 울지마'.. 후... 내가 이런 설정 약한거 어찌 알구 //ㅂ//)
레인 아버지 나아아쁜 ㅍ_ㅍ.
아이리가 신경쓰이는 소년 레인에게 공작 부인을 시켜서 '망각의 약'을 먹였네.
아이리 또한 백 세계에 살면서 흑 세계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렸고. 그렇게 둘 다 서로 어린 시절에 만나고 약속 했었던거 다 잊었구나.
? 설명 하나도 없이 갑자기 루나랑 동시에 즉위식 올리네 ㅋㅋㅋㅋ
내가 스노우 루트 먼저 했으니 망정이지. 이해 1도 안됬을 각.
음. 이 모든건 레인이 죽을 똥 살 똥 싸우고 있는 틈에 스노우가.. 자기 루트 때 알아냈었떤 그 방법을 다 알아 내서 해결 된걸로 치자<
는 아니네. 정확히는 아이리가 아리스를 각성하면서 자신의 몸 속에 흐르는 피.. 아리스를 통해 지금까지의 '기억'을 되찾는 동시에 그것들로 읽어서 해결 방법을 찾아냈다는 거.
역시 포르테는 결성 시기 때 부터 서로 그렇게 친하진 않았다고. 거리감.. 이랄게 잇었달까.
그나마 에이치는 리더로서 공평하게 모두를 대하지만 와가마마인 토와, 자기 갈 길만 가는 후토, 료는 에이치 이외 에는 거리감 있고 ... 그걸 말하는 타쿠마 역시 다른 멤버들과는 비지니스 관계라고 딱 잘라 말하네 흠......
근데 타쿠마랑 오사무는 고교시절 부터 친구구나. 라고 해도 몇년 안됬긴 하겠다
이런 부분에 제일 열혈적이라고 생각했던 타쿠마 였는데 의외로 드라이 함. '멤버 끼리 사이가 좋던가 말던가 어느쪽이라도 상관없어' 라고.
타쿠마는 여친이 있는 주제에 이렇게도 '여자' 라는 생물이 좋아 죽는거 보면 네가 차일 일도 멀지 않았다..(흐릿)..
이 시점에 딱히 후타바를 좋아하거나 그런것도 아닌거 같은데도 이래저래 집쩍...
.......... 나 이 겜 시작한지 얼마나 됬다고 이 녀석에게 덮쳐질뻔 하는거죠?..... 그것도 '타쿠마 군 같이 밝고 명랑한 분위기 메이커는 포르테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라고 '칭찬'만 한 것 만으로도 '무라무라' 당한 녀석에게 덮쳐질뻔 거냐고.. 그것도 차 안에서.. (흐릿2)
위험한(?) 순간에 오사무 등장해서 무사히 넘겨짐.... 브레이크가 고장난 상태래..하긴.. 요 앞에 3개월 동안 쌓였댔지.. 근데 너 진짜 차일만 하다... ( ..)
오사무에게 충고 받음. 좋은 녀석이지만 최근 여친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여러모로 위험하니까, 단 둘이 밀실에 있는 상황은 금하는게 좋다고. 당신은 미.인. 이니까. ... 헤에.. 꾸미기 전에도 미인이라는 소리를 할 정도면 본 판은 되는구나 후타바.
제임즈가 자금을 대서 오사카에 연극용의 극장을 건설 했다고. 거기의 초대 공연의 주역으로 에이치와 그룹 '시부키'의 '에가와 토라노스케' 이 두 사람이 발탁 됬다는 듯.
.. 에이치는 토라노스케랑 같이 있으면 의기투합 잘 하는가보다. 둘이서 셋트야 기재를 부순게 한 두가지가 아니라고 츠키시로상이 성질내심 ㅋㅋㅋㅋㅋㅋ
마아.. 어쨌든 타쿠마 루트라고 해도 이건 공통이려나.. 에이치랑 둘이서 오사카행.
료의 모델일을 같이 따라 갔다가 우와사의< '마츠나가' 발견. 마아... 예나 지금이나 쇼짱이 잘하는 연기톤.
마츠나가... 후타바가 자기네 출판사에 이력서 넣고 면접 봤던거 아네. 본인도 참가 했다고.
머리도 좋고 선악의 구분도 확실한 정의로운 애에, 문장력도 있지만.... '딱 하고 오는게 없었다'. 재미가 없었다. 라는 이유로 잘렸다고 ^_ㅠ;
이래나 저래나 후타바 한테 관심을 지대히 가진 모양. 에이치 루트에서만 활약 하려나 어쩔려나.
또 잔소리 들었어.. 료한테.. 화장 안하는건 둘째 치고라도 그 길기만 한 머리라던가, 복장이라던가. 어떻게 안되냐고.
요는 그거지... 에이치랑 같이 출장가는데 그런 못생긴 모습으로 창피하게 만들꺼냐고. < 말 안해도 들려 임마.. ㅍㅅㅍ
옷 사주는건 감사하지만 정말 대놓고 '야봇따이 온나가 에이치 옆에 서있는거 원치 않으니까 -_-' 라고 진지하게 말할거 까지는.. ㅍㅅㅍ
에이치가 소중하다던가.. '내가 당신에게 이상한 기분이 들리가 없어' 라고 딱 자르는 것도. 이미 다 '봐버려서' 뭔 뜻인지 알겠어... 흐릿.
........는 시작부터 '난 여자를 사랑할 수 없어' 라고.. 아.. 네..... 설마... 에이치만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렇고 그런 호모 였니.. ㅇ>-<
농담 이라고 말하지만 진짠거 다 알거든요.. ㅍㅅㅍ)+
후타바. 연애 경험이 있긴 있었구나. 대학 1학년때 라고는 하지만.. 헤에 흠.... 타분 별 진도도 안나갔을 느낌.
에리나 등장. 에이치랑 1도 안닮았는데 친 남매 맞는 거겠지?;. 료랑도 친한듯.
에리나를 대하는 부드러운 태도라던가 미묘한 표정 같은거 때문에 료가 좋아하는게 에리나가 아닌가 하고 후타바는 생각하는데.. 타분 에이치 루트나 료 루트 가보면 다르다는거 알겠지.
근데 옷만 사주고 저 스타일 첸지는 안해주니? =ㅅ-?
역시, 타쿠마 여친하고 다투는 기간이 길어지는 듯. 그게 일에도 영향을 끼칠 정도면 위험한거 같긴 한데 흠..
흐음... 일단 타쿠마가 현재 여친을 무진장 좋아한다는건 느낌이 온다. 과연... 전 공략 캐러가 딴 상대 좋아하는 전개로 시작하는 게임 ( ._.)
근데 후타바. 이렇게 밑도 끝도 없이 괜찮을거다. 잘 될거다. 사이가 돌아올꺼다 이렇게 막 장담하고 그러면 나중에 후폭풍이 걱정되지 않으니 ^_ㅠ; 전개상 깨져야 너랑 맺어지지<
토라노스케....... 성우가 에구였다고 왜 아무도 말 안해줬어.. (동공지진). 데유까 어색한데도 나름 잘어울려 칸사이벤 ㅋㅋㅋㅋㅋㅋㅋㅋ.
얘 눈에도 후타바는 귀엽게 보이는갑다. 라기보단 천성이 챠라챠라? ( ._.)
포르테의 라이브 장면에서 다른 애들은 스탠딩 이지만 타쿠마만 cg 인거 보면 이거 루트별로 다 다른가보다. ㅇㅇ.
게임 시작 전에는 설마 공통에서 부터 후타바가 에이치를 좋아하고 시작하는가 했는데 그게 아닌가베. 다행이다. 사스가니 딴 상대 있는 남정네를 공략 하는데 그 여주 또한 딴 남정네 좋아했던 경험이 있따거나 한건 야야코시스기루.
아라라. 이거 확실히 '쳅터'가 있었네. 몰랐다.. 쳅터 3.
진짜.. 대체 후타바느 얼마나 패션 음치야.. 이젠 료도 아니고 전원에게 지적 당함.. 물론 타쿠마와 에이치는 열심히 감싸주지만 나머지가... 오사무도 감싸주지만 나머지 둘이 너무 신랄해서.. 특히 토와 이 써글 애새끼가 ㅇㅍㅇ)+
이야. 다까라 의상 문제보다는 패션 센스.. 일단 머리부터 자르라니까...
시작하자 마자 타쿠마 골절로 병원행. ... 전화를 받다가 갑자기 멈춰 선 바람에 차에 치였다고. 네.. 왠지 그 전화가 뭔지 알거 같고.
골절로 한달간 입원 행.
그리고 그 전화는 역시 여친에게서의 이별 전화였다고. 그럴거 같았지.
와.. 그 여친과의 사귄 기간도 중딩 때 부터 대학 .. 지금 3년생 정돈가? 그럼 사스가니; 맘의 상처가 깊을만도 하다. 적어도 6,7년을 줄곧 좋아했다는 거잖아. 차이는거 못 받아들일 정도로.
며칠 후 병문안 가도 여전히 기운이 없고.. 예상했던 대로 이제 아이돌을 해야 하는 의미도 우야무야니 되었고.
그래도 후타바는 막 되게 서투른데, 그래도 타쿠마의 필요성을 피력하심.
같이 있어서 기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소중한 사람이라고.
오.. cg를 보면 후타바 긴 머리도 나쁘지 않은데. 흠..
그리고 타쿠마보다 후타바 쪽이 먼저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게 되나봐.. ( ._.)
트로피 따짐. 이키나리 ㅋㅋㅋ
역시 여자가 매니저면 팬들이 싫어 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마아. 그건 현실에서도 마찬가지고.
모두 앞에서는 숨기려고 했지만 워낙 티가 잘 나는 타입이라 ㅋㅋㅋㅋㅋ.
마아.. 료의 말도 맞음. 매니저로서 너무 타요리나이 모습이기도 하고 의상 센스가 거지같으면 우습게 보일만도 하고.
오? 루이 나왔다 ㅇㅁㅇ) 빗쿠리. 이키나리 아사히나 루이라고 불러줘서 깜놀.
오랜만에 씨지 나왔는데 사스가니 ㅋㅋㅋ 저런 딱딱한 검정 수트에 가벼운 포니테일 모습이면... 패션 센스는 1도 없어 보이긴 한다 ^_ㅠ;
마츠나가는 이 겜의 악역을 도맡아 하시는건가.. 말하는거 하나하나가 신경을 거슬리게 함.
타쿠마의 교통사고 원인이 '실연' 이라는 것도 이미 다 조사즈미고. -_-
고테에니에니 타쿠마의 전 여친까지도 다 조사했구만. 사진이 없어서 다행이다. 별로 보고 싶지 않아 -_-
짐작은 했지만 굉장한 미소녀라고. 근방에서도 남자애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던 .. 흐음.. 마아 못생겼을리는 없었겠지.
말하는거 하나하나가 ㅇㅍㅇ)+....
이미 이 전 예쁜 전 여친과 다사이 자신을 비교하는 시점에서 후타바는 넘어온거나 다름 없다고 봐...
이제 슬슬 고집 피우고 좀 이메첸 좀 해...
아 진짜 ㅋㅋㅋㅋ 이쯤 되면 이 기집애가 너무 태만한거 같아서 짜증이 확 남. 아무리 그래도 자신의 담당 아이돌들이 참석하는 파티에서 일상 수트를 입고 뭐가 바뀐지도 몰라볼 정도면 너무하잖아... 모두에게 야단 듣는것도 사스가니 내가 다 쪽팔림 우어어어 ㅠㅠㅠㅠ
역시 이메첸에는 자극이 최고임. 드디어 머리 잘랐대. 워후. 내가 다 속이 시원하다.
루이는 결국 이름만 나오는군 ^_ㅠ ㅋㅋㅋㅋㅋ. 어쨌든 사장의 도움으로 머리도 자르고 코디네이터에도 신경 써서 예뻐진 후타바.
거절할 생각이 있는 상대가 권유한다고 해서 그 방에 올라가는건 죳또.. 그것도 남자 혼자 사는 방이라고.. 뭔 일이 생길줄 알고 후타바.. ( ._.)
확실히 거절하지 못하고 어영부영 하는 후타바도 그렇지만.. 다가갈 여지가 있다고 알자마자 오늘 자고 가라고 붙잡는 남정네도 도까도오모우.. ㅋㅋㅋㅋㅋ
타쿠마가 먼저 씻으러 들어간 때에 '이 아이를 나대신이라 생각하고 예뻐해줘' 라는 메시지가 붙은 인형 발견. 그리고 저번의 그 수상쩍은 메시지까지 떠올린 후타바.
그리고 두 말도 없이 아무 설명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떠나가 버림........ 에비 임마...... 그러면 안되지 후타바. 제대로 들어야지.. =ㅅ=.
나라도 전 여친이 집적이는 건가 의심스럽긴 하겠지만 그래도. -_-
거봐... 여섯명 다 모이는 자리에선 이 얼마나 불편한 분위기냐며. 일단 말을 들어야 할거 아냐. 자기 맘대로 결론 내리고 오해한 상태에서 원망하다니. 후타바 너 언니가 예뻐 하려고 해도 울컥 한다? -_-+
그리고 ㅋㅋㅋㅋㅋ 타쿠마가 없는 자리에서 다섯명 모두 '원인은 매니저지?' 하고 대번에 지적하심 ㅋㅋㅋ 그렇게 티 났니 늬들...?
'눈치 못챌리가 없잖아. 붙어 먹을거면 빨리 붙어먹으라고 -_- < 토와 왈' ㅋㅋㅋㅋㅋ
아 근데 애들 ... 남정네 다섯명에게 연애 상담하는거 같은 이 분위기 진짜 도시요...........
모두의 의견 1. 인형은 오잣빠나 타쿠마니까 그냥 냅둔거에 불과하다.
의견 2. 그 메시지 부분은 확실하게 타쿠마랑 단 둘이서 이야기 하고 끝맺어라... 소데스요네.. ( ._.)
하루 오프를 받은 날, 타쿠마는 고향인 이바라키에 내려가고.. 후타바는 타쿠마가 전 여친과 되돌아 올거라고 멋대로 착각.
하지만 다음 날, 후타바를 찾아온 타쿠마는 전 여친을 만나서 제대로 '끝맺음' 맺고 왔다고.
사실 얼마전 부터 전 여친이 다시 연락을 했었다고 함. 이야 진짜였구나;;;
대신 타쿠마는 이미 다 정리한 데다가 후타바를 좋아하고 있어서 대충 넘기려고 했지만 오히려 더 매달리는 전 여친 때문에 시간을 내서 딱 잘라 거절하고 오는 참이라고.
인형 문제도 메시지 문제도 .. 마아 전 여친에 관한건 맞았으니 타쿠마 쪽에서도 제대로 사과함.
그리고 이제는 방 정리도 제대로 하고 전 여친 물건들 싹다 버려 버린다고... 돌직구...<
타쿠마 군의 추억인데 괜찮냐고 하니까 '추억은 앞으로 너랑 만들어 가면 되는거니까 젠젠 오케' 함. ㅋㅋㅋ 어.... 6,7년 사귄 여친이라면서.... 물론 여주랑 맺어지는건 좋지만 저렇게 긴 기간 좋아했던 여자를 너무 존자이아츠카이... ... 마아..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렇게 서로 마음을 주고 받고 커플 성립!... 안끝남 ㅋㅋㅋ 물론 안끝남. ㅋㅋㅋㅋㅋ
쳅터 10.
후토가 귀국한지 벌써 반년이래.. 시간이 숭텅숭텅 지나가는군;
후타바가 얼마나 시고토닝겐 이냐면 ㅋㅋㅋㅋㅋ 포르테의 모두가 걱정(몇명은 잔소리) 할 정도고, 그 츠키시로상 마저도 '쉬라고 할 때 제대로 안쉬면 포르테 한테 이른다<' 하고 협박(?) 까지 할 정도고.. 감개무량....
포르테가 후타바를 '과보호' 한다고 하는 그 발언이 참 맘에 듬 ^_^
사내 에서도 '포르테의 공주님' 으로 유명하다는 후타바 ㅋㅋㅋㅋㅋ 맘에 들어. 아무렴.
이거 공통 루트와 개인 루트를 번갈아가면서 전개 되는 느낌이구나.
후타바가 기획한 타쿠마 개인 예능 방송에 포르테 출연. 요리 방구미라고 ㅋㅋㅋㅋ. 헤에.. 타쿠마 요리 잘했구나.
멤버들 앞에서 이챠이챠 하지 말아라 니네.. 내가 다 부끄러워 디지겠다<..... 바카 매니저와 바카 타쿠 = 바카플. ... 토와 신랄해.
그리고 뺨에 키스도 하지마아아아아 으아아아 ㅇ<-<
다른 애들은 안 그럴꺼라 믿는다...
그러게. 나도 새까맣게 잊었는데 마츠나가상 있었지...
드디어 베드 엔딩으로 가는 선택지.. 라기 보다는 메시지 도착. 세이브가 안되니 바로 앞 으로 돌아가서 세이브하고 옴 -_- 불편해. 씃
우와사노 마츠나가상 등장.
이번엔 대놓고 후타바를 노리네. 포르테를 지금의 초인기 아이돌로 급부상 시킨 마법을 쓰는 신데렐라 라고.
헐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다 끝난줄 알앗더니 ㅋㅋㅋㅋㅋ 전여친이 타쿠마의 라디오 생방에 상담자로 연결해 옴 미친거 아냐 ㄷㄷㄷㄷㄷㄷㄷ 미즈키라고 하는군.
심지어 전화도 걸려오고.. 그걸 부스 밖에서 후타바도 지켜보고.. 와.. 돈다 슈라바다
와 이 가시내 뻔뻔하네. 지가 먼저 딴 남자 좋아졌다고 차놓고 ㅋㅋㅋㅋ 전화 상담에서는 '싸우고 헤어졌다' 라고 개구라침. -_-
그리고 저스트 타이밍으로 마츠나가상 전화.
... 미즈키 건, 애가 다 꾸몄구나.. 유일무이한 악역인가 이 겜..!!!!
하는짓이 키타나이. 스쿠프를 위해서는 뭐든지 하는 현실의 연예부 기자 그 자체쟝... 디ㅅㅍ ㅐ 치냐며.
한참 인기 좋은 포르테 중에서도 요즘 잘나가는 타쿠마의 기사가 좋겠다. 그럼 얼마전에 실연 당했다는걸 네타로 삼으면 어떨까? 라고 생각하고는 이바라키현으로 향해서 전 여친을 만났다고. 우연 좋아하네 각잡고 찾은게 분명하다 -_-.
여튼, 그렇게 만난 전 여친이 타쿠마에 대한 미련이 가득한거 보고, 지금의 타쿠마가 선택한 여자..= 후타바 쪽이 더 미인< 이라고 쓸데없는 정보를 주면서 여자의 질투를 불러 일으킨 결과. 지금 이 라디오 생방 전화 민폐짓 이란 거네.
일단 전화를 끊으면서 생방은 무사히...(?) 끝났지만, 이대로 끝날리가 없다 생각한 후타바. 그대로 타쿠마의 전화로 여친을 불러냄.
후타바가 직접 대면해서 단 둘이서 이야기 하려고 하지만..
역시 말이 1도 안통하는 냔이네 ㅋㅋㅋㅋㅋㅋ 난 소문이 나도 상관없다. 모드.
결국 타쿠마가 쫒아와서 삼자대면. .. 역시, 타다노 매니저가 아니라 여친 이라는 것도 분위기상으로 알만 하겠지. ㅇㅇ.
와 진짜 질척 ㅋㅋㅋ 전여친 질척여.
확실히 알리기 위해 대놓고 키스 하는데.. 네. 나올줄 알았습니다 마츠나가상. 에라이 디/ㅅ/패/치 같은 남자야.
후타바네의 키스씬도 확실히 찍어두시고.
이거 혹시 전 루트 공통이니?.... 후타바가 제임즈 사무소를 그만두고 나한테 오면 이 사진은 공표하지 않고 묻어주지< 협박........ 타분 에이치 루트에서도 그럴거 같은데. 소설 따라가자면.. =ㅁ=
........ 머지. 이렇게 간단히 물러설꺼면 대체 ㅋㅋㅋㅋㅋ 음.. 아니야. 너도 쉬운 남자인걸로 하자 마츠나가.
근데, 이 게임의 남캐들은 모두 다 '아이돌로서의 나'를 소중히 여기는 쪽이려나. 물론 여주인 후타바가 가장 그걸 바라고 있긴 하지만.
그럼 그 어떤 루트에서도 공표 어쩌고는 없겠군. 죄다 비밀의 사랑 확정. (._. )
여튼, 가는 길에 미즈키냔 까지도 제대로 어택 먹이고 가주시는 마츠나가상. 녹음 파일 최곤데..<.
그리고 타쿠마는 대체 얼마나 여자 보는 눈이 없어서 저런거랑 6년이나 사귀었는지 모르겠다. 아이돌 하라고 권유 한 것도 '이렇게 스펙 높은 나에게 어울리는 남친은 아이돌 정도는 되야지' 라고 타쿠마를 장식 처럼 여긴거나 다름 없잖아.
나라면 상처 받다 못해서 살의 느끼겠거늘 -_-.
타쿠마가 좀더 미즈키를 확실히 거절하고 화좀 내줬으면 더 좋앗을 건데 쯧.
.. 타쿠마만 이렇게 씨지들이 미묘한건지 좀 봐야겠다. 슬플 정도로 별로야. 차라리 스탠딩이 낫다고 얜.
챕터 12. 아직도 안끝났어.. ㄷㄷㄷ....
이번엔 유원지 데이트 인가 'ㅅ'.... 은근히 커플이 된 후의 시츄가 많은 겜이구나. 데유까 나가이시.
19살 짜리가 미래를 같이 라던가 결혼식이라던가 말하지마라!!!! ㅍㅅㅍ)... 마아.. 그정도로 좋아한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후타바. 평소에는 '매니저 로서의 입장'으로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보였지만 사실 '여자 친구' 로서는 딴 여자들과 사이 좋아 보이는 장면을 볼 때 마다 질투 했었구나. 귀욥 ^_^
베드 엔딩 라스트 선택지.
'파이널 쳅터'!.... 바로 베드 엔딩인가.. 아님 이 쳅터 지나서 나오나 @_@
음.... 타쿠마 인기가 높아지면서 일이 점점 더 들어오고 바빠지고. 그리고 후타바는 여친으로서의 마음을 억누르고 매니저로서 그와의 스캔들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타쿠마의 제안이나 부탁을 부드럽게 거절하는 전개.
고로 타쿠마가 '나 혼자서만 좋아하는거 같다' 라고 불만까지 말하게 될 정도 ^_ㅠ.
좋아하는건 좋아하지만 매번 자고 가라고 할 때 마다 거절하면.. 저런 육식남은 위험하다구.. ㅍㅅㅍ) 폭발을 하던 어쩌던.
아아... 미팅 도중에 열심히 스마트 폰을 쳐다보는 행위가.. 설마.. 거절한 전여친 후타타비냐.. 야메로 혼또니 퓨ㅠㅠㅠㅠ
타쿠마가 집에 놓을 의자를 사는 일을 도와주는 후타바. 그리고 집까지 옮기는 것도 도와주는데.....
그 후 손 씻으러 들어간 화장실에서 어머나~... 왠 여자용의 '파우치' 발견. ....... 너 진짜.. 전여친 때도 그렇지만, 보통 저런건 알아서 치우지 않으냐.. 완전 범죄도 못하는 자식아...............데유까 이거 누구꺼야....어떤 여자가 집에와서 '자고 갔다' 란 증거잖아. 누구냐고.
'바람.. 피우는 거야?' .......... 와... 타쿠마 진짜 너무 평상시의 밝은 모습 그대로잖아... 바람 맞으면 너 진짜 굉장하다. 후토 저리 밀어내고 연기자로 나서라.....
결국 대놓고 물어보는 대신 '곁에만 있어준다면'.. 이라는 어리석은 선택을 '속으로'만 하고 넘어가고 .. 끗.
뭐야 베드 엔딩 너무 앗케나이.
이 엔딩의 끝이 제대로 될리가 있나. 후타바도 굉장히 티가 나는 타입이라서 분명 나중에 다 밝혀지고 멤버들도 알게되고 여러모로 큰 일 날거 같은 느낌 -_-
하는 짓이 전여친과 존똑이쟝. 결국 자기 곁에 있어주지 않고 하자는대로 해주지 못하는 연인 대신 우와키 한다는 점이. 네가 그럼 되냐고! ㅇㅍㅇ)+
트로피도 안주는데 이거 굳이 봐야하니.. -_-
로드해서 통상 엔딩.
유원지 바로 다음 시츄네. 타쿠마 집에 가는거.
베드 에서는 결국 후타바가 돌아가는걸 택하고 타쿠마도 덤덤히 보내주긴 했지만 아마 이때 부터 균열이 있었떤 걸지도.. 'ㅅ'..
타쿠마 굉장하다... 요리만 잘하는게 아니라 스위츠 까지 퍼펙트해... 이런 남자 남친으로 쵝오지 않은가..!!! <
그나마 엔딩이라고, 씨지 퀄이 제일 낫다. 이거 절대로 우다죠상 그림이야. 둘의 생김새가 딱 그래 'ㅅ'..
데유까 얘네 체격 차이 엄청나다 ㅋㅋㅋㅋㅋ 타쿠마 키 얼마니..?... 완전 폭 들어가고 묻히는데? ㄷㄷㄷ.
쎄로 디라더니 이후는 그대로 페이드 아웃이니.. 흑흑. ㅠ
베드가 너무 짧아서 그런가, 통상이 길어서 빗쿠리. 그냥 해피네 이건. 해피. ㅇㅇ.
'많은 팬들이 있지만 내게 있어서 공주님은 너 뿐이야'. (//ㅅ//)
아 근데 이 느낌 이거. 다른 캐러들 통상 엔딩도 이 '팬 감사 곡 뮤비 촬영'으로 끝날 느낌. '내게 있어서의 왕자님은 xx'다! .. 라고? ^^;
로드해서 육식 엔딩.... 이름이 참..... 육식.......
아라.. 이건 완전 초반?.. 이라고 해도 전여친 퇴치하고 마츠나가 퇴치한 후의 시점에서 갈리네. 'ㅁ'
바로 그 길로 타쿠마 집에 간거구나.
'나 오늘은 참아낼 자신 없으니까. 아직 무리라고 생각되면 지금 돌아가는게 좋아' <... 허...ㄹ...!
는 역시 ㅋㅋㅋ 페이드 아웃 네....... 마아.. 소데쇼네 ㅋㅋㅋㅋ '우리들은 완전한 연인이 되었다'로 끝남.
이거이거. 다이나나 닐아드가 더 수위가 높쟝.. =3-)
뭐 어쨌든 이 이후 기점으로 후타바가 좀 더 솔직해지긴 함. 질투 하는거 티도 좀 날락 말락 하고. ㅋㅋㅋㅋ 귀염성이 늘었다고 보자.
얘네 진짜 사이 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타바가 넘 솔직해져서 귀엽기 짝이 없음. ㅋㅋㅋㅋㅋ
포르테의 활동이 점점 커지고 셋씩 짝을 지어서 셔플 유닛은 물론 개인 cm도 잔뜩 늘었는데, 그 중에서 타쿠마는 남성 에스테 광고. 심지어 여배우랑 목욕씬이 있따고...ㅋㅋㅋㅋㅋㅋ 후타바 매우 후쿠자츠 함 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좀 기절해도 되겠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쿠마의 마음이 나한테 제대로 온건가 하고 불안해 하는 후타바에게 (대체 왜 불안한건지 1도 모르겠지만) 상담 들어주던 오사무 왈.
'타쿠마랑 육체 관계는 제대로 진전 되고 있는거지? 그럼 문제 없어. 'ㅅ')'<
저 얌전한 얼굴로 대체 뭔 소리를 하는거야 이녀석........
'타쿠마는 몸도 마음도 충족되면 다른 여자애 한테 눈 돌릴 일 따위 없으니까 괜찮아 ^_^' ........... 네. 충실하기 그지 없는 '남정네' 구나.
와.. 위에서 되게 건성으로 끝난다고 했더니 후반에 캇치리 분위기 잡는구나. 데유까 cg 살색 ㅋㅋㅋ 어이 ㅋㅋㅋㅋㅋ
후타바는 티셔츠를 입었다고 하지만 물에 젖어서 더 야하게 보이쟝.. ( ._.)...
이 후에 목욕'씬'으로 돌입하는 두 사람 이였다고 합니다.
토와 시작.
흐으으으음.. 역시나 소악마 계는 안맞아.
카라마리의 아키토가 좋아서 ㅋㅋㅋ 내가 낫짱 보이스 듣고 참는다의 기분이지만 그거 말고는.. -_-
아 근데 대부분은 스킵 되는구나 요캇다 ㅠㅠ.
뭐 귀여운 부분이 없는건 아닌데.. 고딩치고는 너무 어려서 ㅋㅋㅋ 내가 요근래 블키나 다이나 등으로 고딩을 접해서 그런가봐..(?
타쿠마가 입원하는 부분은 공통이라서... 그래서 그 빈자리를 멤버들은 물론 토와도 도맡아서 하는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타입이구나 토와. 솔직하게 인정은 안하지만. ㅋㅋㅋㅋㅋ
홍신회 끝나고 개별 루트 돌입.
기말 고사에서 낙점 받을 정도로 공부랑은 안친하구나.. 아니 근데 기껏 가르쳐 준다는 후타바한테 이 태도는 뭐야 ㅋㅋㅋ 역시 시건방진 놈 'ㅁ')=3
드디어 머리 잘랐어 워후. 속시원하다. 공부 가르쳐 주는 내내 어찌나 '길어! 쟈마!' 하고 소리치던지 귀가 다 따가울 지경임. 콱 그냥 ㅇㅍㅇ)+.
후타바 덕분에 시험 무사히 패스했으면 감사해야지 ㅋㅋㅋㅋ 이런 태도 하곤.. 마아 이젠 열도 안받는다
토와가 누구보다도 노력파 인거, 그리고 자신이 원하고자 했던걸 제대로 해내지 못할테, 아무에게도 티내지 않도록 스스로 자책하고 화내 하는걸 유일하게 알아봐준 사람이 후타바.
이 날을 기점으로 토와가 진심으로 후타바를 믿고 따르기 시작하는게 보임 ㅋㅋㅋ 고생끝인가 'ㅂ'
이미 에이치가 누나 때문에 일 제대로 못하는 시기여서 드라마 역할이 오디션을 받는 것으로 토와에게 들어감.
대역도 상관없고 오디션도 좋은데 드라마 내용이 '연애물' 이라는게 싫다는 토와.
연애는 하찮다. 바보 타쿠마가 그 예가 아니냐. 여친에게 휘둘러져서 교통사고까지 당하고. 타인에게 쥐어 잡혀서 스스로를 잃어버리는 그런거 너무 바보 같아서 할 말도 안생긴다 등등.
예가 나쁘긴 한데 ㅋㅋㅋ 그래도 이녀석이 아직 애라는게 티가 나는 말이기도 함
둘이서 오프를 즐기는 거 토와가 귀여워서 나름 괜찮아 졌는데 ㅋㅋㅋ 왜 씨지가 나오는데 후타바는 여신이거늘 토와는 이렇게 어리게 나오냐. 음.. 역시 취향 아니야 ^_ㅠ.
후토가 돌아와서 여섯이서 처음 하는 라이브에서 대 실수를 한 토와. 가사를 까먹고 새파랗게 질린 토와의 파트를 태연하게 후토가 부르고 다른 멤버들이 덮어주면서 별 일 없이 끝나긴 했지만 토와 본인의 분함은 뭐.. 말해 뭐함. 특히 제일로 니가테인 후토가 감싸주니 기분이 더 나쁜듯
자기 꿈을 위해서 포르테를 버리고 간거나 다름없는 후토보다, 더 열심히 연습하고 더 노력하고 포르테를 생각하고 있는 내가 저런 사람< 보다 뒤쳐지다니.
결국 스스로에 대한 자책과 분함이 가장 큰 상태.
거기다가 하기로 했떤 연애 드라마의 오디션에서도 탈락... 버라이어티에서도 티 나는거 하나도 없고.
점점 스스로를 몰아 붙이고 급기야 후타바한테도 화를 내는 토와. 뭐 그럴거 같더라니 'ㅅ')r
그런 그에게 큰 마음을 먹고 '다른 길을 찾아보는게 어떨까' 라고 말하는 후타바.
하는게 좋은 '노력'과 '하면 할수록 스스로를 몰아 붙이는 노력'이 있다고.
자신을 계속 몰아붙이다가 돌이킬 수 없게 되기 전에 그만두는것도 하나의 용기가 아니겠냐면서.
그리고 이 시점에서 자신이 토와를 좋아한다고 깨달으심. 흐음....
근데 토와 의외로 키가 크구나. 아니 후타바가 작은건가?; cg에서 너무 애같은 얼굴이여서 몰랐음. ㄷㄷㄷ.
그런 후타바의 말에 조금은 마음을 가라앉히게 되고... 그녀의 말을 생각해 보겠지만, 나는 후토가 돌아와서 빛나기 시작하는, 후지사키상이 노력해서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는 포르테 안에서 좀 더 빛나보고 싶다는 토와.
쳅터 10.스킵스킵 하니 진짜 잘 넘어가네.
뭐 ㅋㅋㅋㅋㅋㅋㅋ 그 소리 하고 난 후에 벌써 반년이 흐른거야? ㅋㅋㅋ 존나 순식간.
학교에서 준 진로 상담표에도 백지인 상태. 슬슬 어떻게 해야 할지 정해야 하는데.... 후타바 또한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고, 어떻게 해야 토와에게 좋은 길인지 알아봐 주겠다고. ^_ㅠ
어째 츠키시로상이 아이돌 그만둔 이유를 물어보는 전개로 가네.
지금은 거짓말 잘하는 오토나지만 아이돌 시절에는 솔직담백한 성격이고 거짓말을 잘 못해서 주변과 충돌도 잦았거니와 거짓 웃음도 잘 지을줄 몰라서 아이돌 일에 대한 마음도 점점 사라져 갔따고.
노래는 잘했지만 아이돌로서 팔리는 노래만 요구하다 보니 그가 부르고 싶은 노래는 부를 수 없고. 그럼에도 그 미모와 분위기 덕분에 인기는 급상승.
결국 사무소에 불만을 표출하던 츠키시로는 사건이란 사건은 다 일으키고 해외도피도 해보고 불성실한 짓만 저지르다가 그대로 아이돌을 그만뒀다고.
그 후에 펑크 밴드 보컬로 재 데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ㅋㅋㅋㅋㅋㅋ 펑크 밴드? ㅋㅋㅋㅋ그게 '비샤스' 라고 ㅋㅋㅋㅋㅋㅋ.
결국 밴드 자체도 잘 되지 않고 해산. 그런 그를 리리 사장이 줏어서 매니저로 만든 거라고.
결론은 그거네. 하고 싶지 않은걸 억지로 해봤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인생도 즐겁지 않다. ... 토와도 얼마 되지 않아서 그렇게 될각?
친절하게(? 어드바이스도 해줬찌만 ㅋㅋㅋㅋ 조만간 '귀찮게 할 거 같다' 라고 말하는거. 이거 또 오사무 관련 스캔들 얘기지.. 이젠 감이 와요. 좋은 놈인지 나쁜 놈인지 원.
결국 토와는 멤버들 앞에서 자신이 지금 고민하고 나아가지 못하는거. 그래서 포르테를 그만두고 싶어 하는거 까지 다 말해 버림.
일단 다들 반대하지만.. 토와의 마음이 굳으니까.
당분간은 시간을 두고 쉬어본다거나 하는 선택지를 권유하는 후타바와 에이치.
결국 리리 사장 귀에 들어가서 후타바와 불려나간 토와.
후타바는 토와가 납득이 가는 길을 선택하게끔 하고 싶다고 ^_ㅠ ㅋㅋㅋㅋ
아니 ㅋㅋㅋ 이 타이밍에 고백 있기냐 후타바. 의외로 뜬금 없는 여주.<
어린애 취급 하는게 아니라 좋아하기 때문에 걱정하는 거라고. '연애 감정' 으로서.
토와 대답도 뭔가 두리뭉실.... 베쯔니. 후지사키상이 나 좋아한다고 해서 싫은건 아니니까. '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쳅터 12 들어가자 마자 스캔들 사진 보내오심 ㅋㅋㅋ 아 네.
이번에도 원하는건 후타바짱.
고로 별 수 없이 책상 정리하고 떠나려던 찰나에 토와 등장.
후타바의 결심이 굳은걸 보고 그대로 퇴직서를 뺏고는 마츠나가와 만나게 해달라는 토와.
그리고 ㅋㅋㅋㅋㅋ마츠나가에게 그 어떤 스캔들 보다도 내가 포르테를 그만두는게 가장 큰 스쿠프 일껄? 하고 던져주심. 결국 이게 정설 루트구나 ㅍ_ㅍ
돌아오는 길 ㅋㅋㅋ 우리들 이제 아이돌과 매니저 아니니까 이런거 해도 괜찮지? 하고 키스씬. ㅋㅋㅋㅋ 야. 이럴꺼면 고백에 제대로 답이나 해주지 놀래키긴.
결국 사장도 인정하고 난 후에 토와의 마지막 라이브.
완전히 탈퇴 하는건 인정하지 못하니 '졸업' 이라는 형태를 취해서 나중이라도 돌아올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그리고 빠져나간 대신, 포르테의 T를 맡아줄 사람으로 '토라노스케' 등장! ㅋㅋㅋㅋㅋㅋ멤버들도 몰랐떤 거라 개놀람 ㅋㅋㅋ
시부키의 리더도 하고 포르테도 같이 한다는 토라노스케.. 어... 칸쟈니랑 뉴스 공용하던 모 멤버 둘이 떠오른다 ( ._.)
야아아아아아!!!!!!!!!! 그 타쿠마도 멤버들 앞에서 키스는 안ㅇ했어!!!!!!!!!!!!!!!!!! ㅇ미쳤나봐 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야 그냥 넘어가는가 했떠니 과거 회상씬으로 나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니저가 아이돌 싸닥션 때리면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동의도 없이 이런거 저지른 애가 문제긴 한데 와...
그렇게 차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토와가 후타바 괴롭히는건 막아줘.. 뭐야.. 상냥(?하게.. '그정도로 해줘. 내 소중한 사람이니까'
겨우 단 둘이서 이야기하게 됬는데.. 이외로 정말 진심인가 보다?ㅂ?.
그 날 이후로 다신 루카상하고 만나지도 않는다고.
그 때, 후타바가 내 속에 생긴 구멍을 막아준다고 한 순간부터 당신을 사랑하기로 결심 했다는 오사무. 그게 그렇게 막 말대로 쉽게 되네. 얘 진짜 특이하다.
세상에는 타쿠마 처럼 한 사람을 오랫동안 좋아하고 그 마음을 길게 끌고가는 사람이 있고, 나는 그것과 반대인 타입이라고.
후타바와 자신의 입장 차이도 알고 있으니 지금 당장 연인 사이가 되자고 하는건 아니니까 안심하라는데 그런거 치고는 멤버들 앞에서 커밍 아웃은 히도쿠나이까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오사무 쪽에서 짝사랑 모드인거 재밌네 ㅋㅋㅋ 마아 따지고 보면 타쿠마도 그런 축이였지만 거긴 별로 두근거림이 없었어 흠.
근데 이렇게 손쉽게 애정을 가지게 되는 케이스는 식을때도.. 루카상하고 헤어질 때 처럼 쉬울거 같아. 베드 엔딩이 벌써 보여요 보여 -ㅅ-
곤란하다고 암만 말해도 좋아하는 감정은 개인의 것이니까 어떻게 할수도 없는 거고 'ㅂ'.
일단 지금 당장은 이 상태를 유지하기로 한 두 사람.
최소한 라이브가 끝나면 그 때 다시 마음을 정리해서 답해주겠다고.
진짜요. 오사무, 왕자님 처럼 후와후와인 분위기인데 오세오세 단시 였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밤, 집에와서 계속 고민하는 후타바.
하긴, 오사무가 너무 마음을 급변 바꾸니 믿기 어려운 것도 있을 꺼고, 그런 그의 마음을 받기에 후타바 자신이 너무 얼렁뚱땅, 꾸미지도 않고 대충인걸 아니까.
지금은 자신을 좋아해도 이대로 별 볼일 없는 자신에게 실망해서 또 돌아설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가지는 듯.
는 대답을 보류한거 치곤 이미 확정인거 같은데 ㅋㅋㅋ
이대로는 안된다. 오사무 군 곁에 있어도 부끄럽지 않은 여성이 되고 싶다.
다른 캐러들과 달리 이미지 체인지 하는 케이스가 좀 다르구나 이 루트.
라이브 후 오사무를 불러내서 거절하는 후타바. 에.. 받아들이는줄.
일단 오사무도 납득은 하지만 왜 머리를 잘랐냐고 되물어옴.
예뻐지고 싶다고 생각한 것도 내가 당신에게 고백했기 때문이 아니야?..
마아 후타바도 솔직한 타입이라서 그것도 긍정하고...
매니저로서 마음은 못 받아들이는데 오사무군에게 어울리는 여성이 되고 싶어서 이미지 체인지 한것도 맞다고. 스스로도 비겁한 거 안다고.
그정도로 오사무를 좋아는 하지만 매니저로선 안된다 라는 그녀에게 '그럼 안 들키면 되는거 아니야?' 라는 다른 길을 제시해옴.
매니저가 아이돌 옆에 언제나 있는건 결코 이상한게 아니다, 비밀의 사랑 이라는것도 잘 어울리는 우리 아니냐<
근데 이걸 말하기 전에 멤버들 앞에서 그 난리 피운건 어쩔꺼야 ㅋㅋㅋㅋㅋ
그래도 후타바 철벽 ㅋㅋㅋㅋ.
당신의 연인은 될 수 없지만 가장 옆에서 받쳐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일단 오사무도 한발 물러서는데.. 아니 여기까지 와놓고 왜 또 철벽이야 후타바.
에이치 탈주(? 때문에 힘든 후타바를 달래준답시고 또 키스씬..
아니 근데 이건 강제로 한게 아니라 키스해도 돼? 눈감아 이렇게 절차를 밟고 한거라서 거부 안한 후타바도.....
'ㅂ')=3
데이트 플랜 세우는데 당연하게 '호텔'이 들어가는 10대는 도난다.................?... 하긴 그전의 클래식 콘서트나 개인실 식당 예약도 놀랍지만<
니네 아직 연인 아니거든요.. 이 발라당 까진 십대야... 키스 이상의 것을 원한다고 그게 나쁜거냐고 마가오데 묻지마...
잊을만 하면 나타나는 마츠나가상.
최근 오사무군 주변이 시끄럽다고? 둘이서 만날 시간이 거의 없어서 몰랐다는 후타바.
일단 오사무 본인도 모르는 모양이고.. 끽해봐야 후타바와의 관계가 아닐까 싶지만 흠.
허얼..... 아 그래 한 번은 더 나올거 같았지 루카.
근데 오사무와의 관계를 들통나서 남편이 이혼장 남겨두고 집을 나가버렸다고 울면서 찾아옴. 아 어쩌라고;?;;
마츠오카는 이걸 말햇떤 거구나.
와 슈라바... 팝콘
루카상과 헤어져서 제대로 알게 됬다는 오사무. 당신은 남편이 없는 외로움을 메꾸고 싶었을 뿐. 그게 그저 옆에 있던 나를 선택했을 뿐이고.. 음악 운운은 그냥 핑계라고.
오히려 후타바를 만나서 음악에 대해 더 깊게 알게되었다고 루카상 옆에 있어선 결코 알지 못했을 거라고.
되게 상냥한 어투와 목소리로 잔혹하게 차버리시네.
진짜 얘에 비하면 타쿠마가 얼마나 고구마(? 였는지 알겠다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탠딩에 '커터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년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라바다 슈라바
그런 루카를 막아서는 오사무. 절대로 후타바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고. 그녀만 무사하다면 평생 피아노를 칠수 없게 되어도 상관없다고. 참사랑이네.
와 흔하디 흔한 그런 설정. '난 지금까지 당신에게 품은 감정이 사랑이라고 믿었는데 그건 착각이였따. 난 그저 루카상이 원하는대로 답했을 뿐. 그것 뿐이여서 그 이상 아무것도 없었다고'.
그렇게 루카상 빠빠이. 다신 안온다고 했으니 믿어보리라.
오사무의 '손가락'보다도 후타바나 포르테의 존재가 더 소중하다는걸 실감했다는 그.
그리고 그런 그의 각오에 맞서서 후타바도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기로 하고 연애와 일 두가지 다 양립해 보이겠다면서 오사무의 망므을 받아들임.
머야 ㅋㅋㅋ 반년이 지났다더니 얘네 진도 벌써 거기까지 나갔음?
키스 하는건 좋은데 키스 한 후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고.
세상에 비밀로 하는 사랑 아니였니.. 멤버들 앞에서는 의미 없었던 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숨기려는 후타바에 동조해서 노력이라도 하는척 하더니 최근 들어서는 멤버들 앞에서 숨기지 않는게 고민된다는 후타바.
아 동감 ㅋㅋㅋㅋ 카츠카츠노 육식계 맞음 오사무 ㅋㅋㅋㅋㅋ 초식계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업계에 이상한 소문이 돈다구.
일반인 여자들은 손대지 않지만 동류 업계의 여자 연예인들고 놀아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오사무에게.
마츠나가상이 등장해야 슬슬 끝이 보인다 싶지 아무렴.
다른 루트와는 달리 루카와 오사무의 사진은 그냥 타테마에고. 혼네는 후타바와 오사무가 키스하는 사진 .. 하아;
보쿠노 모노니 나리나요 코네코쨩..... 오. 여기서는 마츠나가상도 오세오세야.
위험한 순간에 오사무 등장. 나올줄 알았지.
어떻게 처리할려나 했떠니 여기서도 키스씬 보여주는 식인데 ㅋㅋㅋ 나가시메 보소.
비밀의 사랑이라는거 우리한테 안 어울리니 그냥 다 공표해 버리자. 어때? 이 사진 얼마든지 올려도 되요< 막 이런 태도 ㅋㅋㅋ 물론 후타바는 펄쩍 뛰면서 반대하지만 오사무는 진심이야.. =ㅂ=..
그런 두 사람의 치와겡까(?를 지켜보던 마츠나가가 질려서 그냥 포기하심 ㅋㅋㅋㅋㅋㅋㅋ
마츠나가상 이이히토...
일부러 흘리고 다녔던 '업계인만 손댄다는 소문'에서 그 업계인이 설마 ㅋㅋㅋ 매니저도 포함이 되는 거였으면 응원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비밀의 관계지만 언젠가는 둘이서 손잡고 당당하게 걸어나갈 그 날을 기다린다고.
'나의 사랑스러운 사람'. .......... 햐.. 졌따.. 이 연하 왕자님 뭐래.
다 끝났나 했는데 마지막 데이트 씬이 남았구나. ㅋㅋㅋㅋ 연예인 오오라라는게 의식적으로 감춘다고 감춰지는 거였다는걸 오늘 안 사람(? =ㅂ=).
마 안들키고 무사히 끝났으니 다행이지. 토와때 생각하면야.
안들키기 위해 임시 방편으로 '나리모토 오사무'의 성과 이름을 따서 '나오' 라고 부르는데 이건 이거대로 듣기 좋은 이름이다. 오사무보다 더 맘에 드는데 ;ㅅ;
아. 얘네 역시 갈데까지 갔었구만 ㅋㅋㅋㅋ 쓰읍. 육식 엔딩 가야 자세히 나오려나봐.
베드 엔딩.
..... 너도 타쿠마 과였니?.. 사스가 친구...
연인이 되면서 밤을 같이 보내는 시기가 많아졌는데 최근 들어서 후타바가 눈을 뜨기 전에 오사무가 먼저 침대를 빠져나가서 옆 방에서 '누군가'와 통화를 한다고.
그게 누군지 묻기 두려워하는 후타바.
라디오 방송국에서 마츠나가상 만나서.. 네. 예전의 그 '소문'이 '진실'이 되어 가고 있다고 귀뜸 받게 됨.
요와 그거네. 제일 좋아하는건, 이치방은 후타바지만 그 이외의 여인들과도 후라후라. 역시 얘 같은 타입은 한번 눈을 잘못 돌리면 이렇게 될 느낌이였다니까. 오히려 납득됨. 후타바도 대강 눈치는 챘고 씁.
로드해서 해피 엔딩.
음악가(?가 공략 캐러면 당연히 나와줘야지요. 단독 콘서트(. ㅋㅋㅋㅋ
뭐, 정확히는 홀 전체를 빌려서 후타바를 위해 작곡한 곡을 피아노로 들려주는 거지만.
전에 음악실에서 그녀와 키스하면서 오로지 후타바를 위해 만들었다는 즉홍곡을 완성 시켜서 제대로 들려주는 오사무.
결정타로 그 곡을 멜로디로 만든 오르골까지 선물해오면서 '러브레터' 라고.. 하.. 완댜님이 따로 없어 ㅠㅠ)b.
후타바가 곁에 있는 이 행복한 기분으로 얼마든지 곡을 만들고 있다고, 그러니 후타바도 '오사무군이 나를 좋아하고 있는 한 음악을 배신하진 않을테니까 당신과 포르테를 위해서라도 초럭키 아니냐' 라고 되받아 치는데 ㅋㅋㅋ 닮은 동지 커플이네 진짜.
로드해서 육식 엔딩.
왘 시밬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자 마자 살색 나오기 있냐.
와 근데 오사무 생각보다 몸 좋다.... 거기다가 이거 우다죠상 직접 그린거네.
아니 이 얼굴과 이 몸매와 이 대사(밤새도록 그렇게 괴롭(?혔는데 아직 일어날 기력이 남아있네? 좀더 괴롭혔어야 했어?') 이게 어떻게 10대야................. 후덜덜..... 호나미 루카는 전부다 별론데 이런 스킬을 가르친거 생각하면 고마워 해야...는 무슨 안고맙다 ㅗㅗㅗㅗ
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타바 ㄱ...ㅅ.....ㅅ.ㅡ...ㅁ... ㄱ..........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빗쿠맄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네... 어제 저녁부터 내내 침대에서 빠져나오지 않았다고.....
연인들끼리 있는데 침대 보다 더 좋은 곳이 어딨냐고 되려 물어보는 오사무. ㅋㅋㅋㅋ 아님 소파나 욕실이 더 좋았넼ㅋㅋㅋㅋㅋ 도른ㅋㅋㅋㅋㅋㅋ
... 대체 얼마나 해대는거야.. 후타바가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잖아... 막 태어난 아기 사슴 같다고 온화한 얼굴로 웃지마라...(? ㅇㅁㅇ)....
당신한테 이런거 가능한건 나 뿐이다, 내 것이라는 증거를 있는대로 새겨뒀다.... 아 네...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촬영 스케쥴이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료 한테서 지적 받음 ㅋㅋㅋ 머플러 감아주면서 귀 뒤쪽에 키스마크 새겨져 있다고 ㅋㅋㅋㅋ 오사무 너이자식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수치플 돌아가시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키스마크 말고도 가끔씩 아침 때 마다 후타바의 상태가 좋지 않은 적을 보았다고. 눈치 챈 건 료 뿐만인거 같지만.
가끔 흔들흔들 할때도 있고 눈 밑이 꺼멓게 될 때도 있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아, 반성한 나머지 그날 저녁에는 적당한 거리감을 가져보자고 서로 말을 나눠 보고 작전도 짜봤지만 결국 평소대로 흘러갔다고.
아 근데 아직도 안끝나네?...
... 회사 레슨실에서 무슨 짓을 하는거죠 니네..... (동공지진
............. 얌전한 얼굴 해놓고 타쿠마 급으로 무라무라 시떼이루네 이녀석...?
라이브 끝나고 멤버들에게 타올 나눠주는 후타바를 무대 뒤로 데려가서 '타올에 당신의 향기가 묻어 있으니 그걸 딴 놈한테 보이지 말아라' 라고 화를 내심 ㅋㅋㅋ 그리고 좀 있다가는 그 향기 때문에 하루종일 소와소와 했따고...
그래 그건 알겠는데 저기는 아무도 없다고 해도 회사거든요.. 야메나이까 ㅋㅋㅋㅋㅋㅋㅋ
.............. 결국 레슨실은 순수하게 작곡만 하는곳이 아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네.. 둘 만의 '성'.
료. 모델일은 어린 시절부터 했었던 거구나.
아아... 초반부터 자기 할 일을 까먹은 후타바. 혼나도 싸다 ㅠㅠㅠㅠ 나중에 카쿠야 돌아오면 료 한테 얼마나 쿠사리 먹을려고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료 이거 절대로 ㅋㅋㅋ 후타바 노리고 저격한거지.
어떤 여성이 코노미냐는 잡지 인터뷰 질문에 '일단 보는 눈이 좋아야 하는게 전제 조건입니다. 얼굴이나 스타일은 물론이고 복장이나 들고 다니는 물건들의 센스가 좋아야 하지요' <
점점 심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성격도 중요합니다. 온화하고 밝고 주변에 신경쓸 줄 알고 평상시에도 침착하면서 상냥함과 배려를 잊지 않는 여성'
'머리도 빠릿빠릿하고 말도 잘하고 어떤 분야에 특출난 재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잘난척 하지 않는 여성'
? ㅋㅋㅋ 하치는 옆 방에 '피난' 시켰다고 했더니 에이치 왈 '그래. 보여주는건 불쌍하니까' ... 뭐 보여줄려고 뭘.
.. 료의 3류 연기 안들켰구나? / 에이치가 보기엔 실소 할 것이였겠지... 니네 지금 무슨 대화 중이냐
'지금까지 에리나에 대해 말한건 료 뿐이였다. 료의 여자도 나는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고. 료는 계속 나를 최우선으로 여겨주고 나한테 숨기는것 따위 없다고 생각했었어.거기다 그 숨겨둔 상대가 매니저 였다니. 후지사키는 나도 '노리고 있었었는데 말야'. .... 에이치?.. 에? 에이치?
그런 그에게 '에리나를 잃은 구멍을 메꿀 수 있는 존재는 없으니까. 그대신 매니저가 제일 편하잖아?' .. 료.. 너 자기 여친을 그런데 빌려주는거냐며.
거부하려는 후타바에게 '멤버와 매니저가 이런 관계라는거 용서 받을 수 있을거 같아? 설령 팬이나 사무소가 인정해준다고 해도 나는 인정 못해. 서브리더와 매니저의 커플이라니. 포르테의 리더로서 료의 소꿉친구로서 아카보시 에이치로서 둘을 인정할 수 없어'
씨지 왜이렇게 야하고 부끄럽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포즈로 얼굴 빨개지지마 료.. 귀여워..
료 ㅋㅋㅋㅋ 어제 밤의 술은 일부러 강한걸 택했던 거구나? 후타바가 선택 시킨게 아니라 료 스스로가.
그리고 그런 그녀에게 자신의 멘션의 복사한 키를 주면서 해피 엔딩.
열받을거 같으니 후딱 봐야지. 감상은 무슨 ㅍ_ㅍ
얘가 이렇게 기본적으로 여자를 대하는게 상냥하고 친절해서 더 이야다 ㅠㅠㅠㅠㅠㅠ
후타바가 힘들까봐 의자 갖다주고 앉으라고 배려하는거 보소
후타바가 실수로 신칸센 표를 잃어버려서 결국 오사카에서 하룻밤 묶게 되는 두 사람.
엄연히 매니저의 실수로 이건 확실히 스스로 자책할만 한대도 그걸 다 짐작하고 모든걸 자기가 다 덮어주고 감싸주는 에이치. 아니 이렇게 상냥한데 어떻게 안반해. 진짜로.
근데 ㅋㅋㅋㅋㅋ 하필 지금 에이치가 하는 드라마가 궁극의 시스콘인 주인공이 누나한테 벗어나지 못해서 좌충우돌 펼쳐지는 러브 코메디 풍이라는게. 좀..
특히 마지막 씬이 결혼식을 치루는 누나를 축복하면서 끌어 안는 거라니 에이치한테 시키는게 어우 ㅋㅋㅋ
아 료는 알거 같다. 후타바가 에이치에게 호감 가지기 시작한거.
하긴 본인도 '보고있는 상대' 니깐.
그래 이해는 하는데.. 본인이 안된다고 해도 너무 쌀쌀맞잖아..내가 방금 네 루트를 하고 와서 더 상처야 ㅠㅠㅠ 시발 ㅠㅠㅠㅠㅠㅠ.
지금의 너처럼 다사이한 여자가, 그것도 매니저 이면서 그렇게 감정을 다 티를 내면서 에이치를 지켜보지 말아라. 그리고 에리나한테 질투도 하지말라고. 그럴 자격이나 되나 뭐 그런.. ㅠㅠ.. 맞는말인데..너무해 ㅠㅠ
그렇게 엄청나게 쿠사리 먹는 부분 이였는데 심지어 그걸 ㅋㅋㅋㅋㅋ 봤어 ㅋㅋㅋㅋㅋㅋ 츠키시로상이.. 하.... 돈다...
진짜 죄 많은 남자다... 일부러 쫒아와서 쟈켓을 빌려주고 걱정해주는 이런 여자를 대하는 상냥함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특별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정말 소중한 사람에게는 손도 댈수 없고 친절하게도 대할수 없는 그런게 그의 '특별함' 이라고. 이마사라 깨닫게 됨.. 진짜 너무한다 ㅠㅠㅠㅠ
역시 한 번은 차여야지. 그래야 새로 시작하지.. 하아 'ㅂ'.. 차라리 이게 낫다.
다른 애들은 이 콘서트 도중과 끝의 상황에서 언제나 후타바를 좋아하거나 고백하거나 친해지거나 그런데 ㅋㅋㅋ 얘네는 일단 차이고 시작하네 같은 전개라도. 와
예의 그 스캔들 시작.
그나저나 ㅋㅋㅋㅋ 에이치가 유독 후타바를 만지작 만지작 거리는게 어딘지 모르게 편해서 그렇다고 ㅋㅋㅋ 거의 반 이상은 펫의 감각이지만.(?
토라의 배려로 타워에 올라가서 후타바와 이야기 하고.. 후타바가 에이치가 에리나를 좋아하는거 알고 있다고. 그러니 뭔가 답답하거나 힘들때는 내가 들어줄테니 포르테를 위해서 힘내자고.
다 잘되가려던 찰나에 에리나로 부터 전화.
스캔들을 인정하는 것도 모자라서 임신한 것도 알려버리심.. 누님.. 타이밍이 너무 나빠요.. ㅠ
야..이 새끼야.. 한번이라도 네가 찬 여자 앞에서 '니가 내 기분을 어떻게 알아!?' 시전한것도 모자라서 '후토가 돌아왔다고? 잘됬네. 내가 없는게 포르테는 더 나을껄?' 소리 지껄이고. 그런 그를 포기 않고 설득하려는 후타바에게 '헤에 뭐든지 다 해준다고?' 벽치기 시전하고 강제 키스
시발? '나 좋아하지? 그럼 날 위로해줘봐' .......... 시발새... =ㅂ=..... 료 베드 엔딩 생각나네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후타바의 배빵 작렬 ㅋㅋㅋㅋㅋㅋ 배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닥션도 아니고 배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도 누구도 보지 않으면서 끝내지 못하는 짝사랑에만 빠져 사는 에이치에게 '팬들을, 포르테를, 나를, 에이치군 스스로를' 보라고 일침을 날리는 후타바.
그리고 료를 만나서 도움 받긴 했는데... 키스하면서 언제 또 가슴팍 단추는 풀었던거야 이새끼가 ㅇㅍㅇ
그런 그녀를 등 뒤에 숨겨준 후 후타바를 쫒아나온 에이치에게 '지금의 넌 정말 최저다. 동정의 가치도 없어' 라고 단칼에 잘라줌.. 하.. 료 최고야 ㅠㅠ(?
바로 다음날 찾아오네 에이치. 정신 차리는게 빠르긴 하다.. 역시 배빵과 료의 단칼이 들어 먹힌게 분명하다.
전날 했던 짓을 사과하면서 후타바가 말하는건 뭐든지 다 듣겠따는 에이치.
그런 그를 데리고 후우토가 연극 연습중인 곳으로 데려감.
후우토에게서 후타바가 길거리에서 도게좌 까지 하면서도 그를 데려왔다는 사정을 듣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죄하기 시작... 그런 후지사키의 각오도 모르면서 심한짓 했따고. 맞는말이지 ㅇㅍㅇ
흠.... 이 두사람의 관계는 참.. 'ㅂ'.. 한 쪽은 찬 사람이고 한 쪽은 차인 사람이다보니 뭔가 되게 애매해. ㅋㅋ 아니 본인들은 괜찮은거 같지만 내가 애매해..
에이치가 지금 이렇게 일을 즐겁게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후타바'를 생각한다고 했는데. 그 이유란게 ㅋㅋㅋ
한때 이뤄질수 없는 사랑때문에 힘들어 하면서 일도 제대로 못했떤 시기가 있었잖아? < ... 어이. 그거 당신 때문이였거든요 에이치 씨 ㅇㅍㅇ)+.
여튼 그 비유를 대면서 그래도 당신은 그걸 다 뛰어 넘어서 지금의 유능한 매니저가 되었으니까. 나도 질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아 네.
오메. 에리나 벌써 애 낳았어. ㅋㅋㅋ 후토가 복귀하고 반년이라고 했는데.
하긴 에리나 데키콘에 가깝던가.?ㅂ?
남녀 쌍둥이.. 근데 이 반년 사이에 많이 떨쳐버렸나보다 에이치도. 아무렇지도 않게 대응하네. 진자 남매 같아 보여 이젠.
데키콘에 가까웠구나 ㅋㅋㅋㅋ 에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에이치의 사랑이 10살때부터 10년째였으면.. 확실히 길긴 길었지.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면서 한번도 에리나에게 제대로 닿지 않았던 에이치.
하지만 지금은 자연스러운 미소와 함께 '출산 축하해' 라고 누나를 끌어안는 , 정말 싹다 정리한 순간이 왔네. 본인 스스로도 길었다고 생각할 정도로.
난데 이런 전개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리나가 둘 보고 잘 어울린다고 엄청 마담뚜 처럼 들이대심 ㅋㅋㅋ
근데 에이치도 영 싫은 기색이 아냐?ㅂ? ㅋㅋㅋㅋㅋ 아니라고 딱 잘라서 말도 안하고 ㅋㅋ 오히려 후타바가 안절부절 못하면서 그냥 탈랜트와 매니저라고 막 해명하고 ㅋㅋㅋㅋㅋㅋ 에이치는 팔장만 끼고 못본척이야 ㅋㅋㅋ 야임마 ㅋㅋㅋㅋㅋㅋ
한번 차인 여자가 그걸 숨기고 변명하기 얼마나 힘든데 에잌ㅋㅋㅋㅋ
마츠나가 퇴치법으로 키스씬 작렬. 'ㅂ'... 인데 여기서 처음으로 '후지사키'가 아니라 '후타바'가 되는구나 ㅋㅋㅋㅋ
사실 소설을 먼저 접한 입장에서는 이게 제일 익숙하긴 해.
다른 루트랑 달리 후타바가 제일 ㅋㅋㅋㅋ 스무스하게 남캐의 고백을 받아들이는 느낌.
달달하네요 둘다. 'ㅂ'.. 넘 더워서 뭐 쓰기 힘들어...
베드 엔딩.
되게 하찮은 일로 싸운 두 사람.. 뭐 커플이라는게 다 그런거지만.
일하는 도중에 잠깐 시간이 나서 에이치가 후타바의 집에 오기로 했는데 자기도 집에서 잠깐 잠들어서 연락도 안되는 상황. 그걸 기다리다가 후타바도 잠들어서 결국 에이치를 1시간 동안 집 밖에 세워둬 버렸따고.
서로 그걸 아쉬워 하다가 결국 그걸로 싸우게 된 셈.
생각해보면 둘다 일이 그렇게 많고 바쁜 몸이여서.. 잠부족과 스트레스가 쌓여서 이라이라한 나머지 이렇게 된거긴 한데.. 현실적 ^_ㅠ.
그리고 다음날. 일하는 도중에 계속 걱정하고 한숨쉬는 후타바를 보다못한 츠키시로상이 회의실로 데려와서 자기 앞이라면 울어도 된다고 위로해주려고 하고..
데유까 츠키시로상이 알고 있는 설정이구나. 빗쿠리. 이미 츠키시로상은 후타바 좋아하고 있는듯하고.
... 제가 이 겜 시작한 이래로 처음으로 츠키시로상 입에서 '후타바'라는걸 들었어.. 와 ㅇㅂㅇ..
정말 에이치로로 괜찮아? ㅋㅋㅋㅋㅋㅋ 슈라바다!
츠키시로가 후타바를 끌어 안고 있는걸 본 에이치... 그리고 어이 없게도 도망쳐 버리심 ^_ㅠ. 츠키시로상이 냉정하게 '넌 그냥 가. 내가 후타바를 가지마' 라고 한거나 다름 없는데 와..
쫒아가려는 후타바에게 너무 논리적으로 설득하심. 하긴 보통은 자기 여친이 딴 남자에게 안겨있으면 이유 불문하고 떼놓거나 따지거나 때리거나(? 하지 않냐며.
저런 남자를 쫒아가서 화해한다고 해도 네가 행복해질수 있어? 안그래도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관계인데 이런걸 보고 그냥 도망치기만 하는 남자를 쫒아가서?.
근데 베드 엔딩은 좀 뜬금없음. 그렇게 당차게 마츠나가상 쫒아내던 에이치 답지 않은 전개야. 억지로 만든 느낌.
로드해서 해피 엔딩.
ㅋㅋㅋㅋㅋ 역시 리리 샤쵸는 다 안다니까 'ㅂ'
아이씨 해피 엔딩 재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랄까 에이치가 상당히 노골적으로 후타바 내꺼 표시를 내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오사무나 료 처럼 대놓고 말한건 아닌데 ㅋㅋㅋㅋ 막 후타바 끌어안으려고 돌진해오는 타쿠마를 보고 후타바 어깨 끌어안아서 바닥에 구르게 만들곸ㅋㅋㅋㅋㅋㅋ
계속 후타바 어깨 안고 있는 에이치 보고 즈루이 하다고 나도 이챠이챠 하고 싶다고 말하자 마자 신발 벗어서 집어던짐 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한다는 소리가 '아, 내일 날씨 점좀 쳐보려고 ^_^' < 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터짐 ㅋㅋㅋㅋㅋㅋ
하.. 에이치 멋져.. ^_^.
로드해서 육식 엔딩.
오.. 에리나와의 드라마, 스페셜 방송편이 시작됬구나. 그것도 시스콘이 더 진화된 형태라고 ㅋㅋㅋ
그래서 거기에 조금 질투한 후타바가 결국 먼저 '좋아한다' 라는 말을 듣기를 바라고...에이치도 '연기 연습' 같은게 아닌 진심으로 고백하면서 사귀기 시작.
아잌ㅋㅋㅋㅋㅋㅋ 아카보시 남매 보소 ㅋㅋㅋㅋㅋㅋ.
둘다 후타바가 질투 하는거 보고 귀여워서 못삼 ㅋㅋㅋㅋㅋ 에이치는 에이치대로 질투하는 후타바 보는게 귀여워서 에리나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에리나는 처음엔 둘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좀 뒷공작 펼치려다가 안절부절 못하는 후타바가 귀여워서 그대로 진행하고 ㅋㅋㅋ 장난끼 많은 남매네.
하도 에이치의 스킨쉽이 자연스러워서 좀 고민중인 후타바에게 '좋아하는 사람에게 닿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어. 하지만 에리나의 경우 그게 불가능했으니까 닿지 않았떤것 뿐이지. 지금의 에이치는 당신에게 닿고 싶어서 견딜수 없을 정도로 당신을 좋아하니까. 쓸데 없는 고민은 하지 말것' 하고 빗샤리 야단맞음(? ㅋㅋㅋㅋㅋㅋ.
여기서의 료는 너무 좋은 이해자야.
포르테를 이렇게 높은 곳까지 올려놓은 후타바가 혼자서 더 높은곳으로 가지 않게끔 포르테를 이끌고 쫒아가겠다는 에이치.
'언제나 에이치군만 보고 있어'
'나도 오로지 후타바만 보고 있어'. ... 에피 중간에 '나를 봐달라' 라는 그 말을 이렇게 써먹다니 감동 ㅠㅠ
차였을 대와 마찬가지로 라이브 전 단 둘이.
'좋아해. 나 에이치군이 역시 좋아' .. 그 때와 같은 후타바의 고백.
하지만 에이치의 대답은 그때 처럼 '미안'...이 아니라 '고마워.. 나도 후타바를 좋아해' .. 크흡 ㅠㅠ 진 히어로다 ㅠㅠ
아나.. 시작부터 잔소리야.
'상품에는 손대지 말아라' 라고 몇 번이고 얘기해.. 내가 알기론 이 루트 에이치한테 차이고 난 후 부터였던거 같은데.
무슨 첫 씬부터 마츠나가상 등장이야 ㅋㅋㅋ 그것도 '비샤스' 라고 부르면서 ㅋㅋㅋ
덕분에 츠키시로상 마시던거 뿜음 ㅋㅋㅋㅋㅋ
후타바 오빠 이치바? 이치하? 라고 읽어야 하나 ㅋㅋㅋㅋ 부모님 이름을 왜 이렇게 지으셨대 ㅋㅋㅋㅋㅋㅋ 잎사귀 1, 2라고 지은거나 다름 없쟝 ㅋㅋㅋ
포요포요는 정체 숨길 생각이 없는건가 ㅋㅋㅋㅋ 웃카리 시키의 느낌이 남 ㅋㅋㅋㅋ 에잇 ㅋㅋㅋㅋ
아 이자식 위험해 지고 있다;;; 나는 너만 있으면 되는데 너는 아니야? 히로야가 중요해 내가 중요해?... 우자 -ㅅ-
어느정도는 디멘토의 영향이 있긴 하겠지만 이녀석의 본심이기도 한거 같으다... 진짜 히라링은 이런 연기 넘나 잘해 ㅠㅠ..(짲응)
히엑; 얀데레 전용 표정 나왔다 ㄷㄷ 코와이 ㅠㅠ 코와이 ㅠㅠㅠ
카즈하.. 세뇌 완료?;
에?; 포요포요 소멸됨?; 설마 오빠도?;; 설마..마사카..@ㅅ@..
'피리오드 큐브' 라는 단어가 이제 나오네.
아스트람.. 대사 하나하나가 다 키자.. 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모습 생각하니 갭차이 때문에 좀 웃음이 난다.. 드씨 괜히 들었낰ㅋㅋㅋㅋㅋ.
그나저나 CG 다시 돌려보고 생각해 봤는데, 리얼 현실계 에서 만난 자인의 모습. 그거 디멘토의 현대판 버젼 느낌 그대론데;;? 머리 스타일만 다를뿐 옷이라든가 머리 색깔 까지.. ㄷㄷㄷㄷ. 둘이 '한 몸'이 되었다는게 현실계 에서도 나타났던 거구나.
아스트람 만나니까 꽤 성질이 더러워 졌는데 자인 ㅋㅋㅋㅋ
반성이 너무 빨라.. 그것도 아스트람들에 의해 제정신으로 돌아온 카즈하의 한 마디에 바로 반성하는 거면..그 얀데레 뿌리는 대체 뭐였어 -ㅅ-
헐... 최종 던전까지 같이 간다고.. 사쿠가 있으니까 목소리 다 들어야 하고 결국 늦어지잖아.. ㅠㅠㅠ 아윽 ㅠ
와; 하코부네 최종 보스 뭔가 되게 그럴듯; 라스보스 답게 생겼어. 심지어 전용 BGM도 따로 있어 ㅋㅋㅋㅋ
에.. 너무 간단히 끝내지는데. 심지어 여주 신검은 등장할 기세도 없었어.. ㄷㄷㄷ
반성 한 줄 알았는데 근본은 얀데레... '새로운 세상에는 나와 그녀만 있으면 되니까 너희들은 리얼계로 돌려보내 줄께 ^_^)/'
엑 여기에 포요포요가 등장햇어 ㅋㅋㅋ 안죽었구나 레알.
포요포요가 결국 다 이끌어 온건가?.
헐 왜 아상 목소리가 들리지?; 존나 이해불능의 전개.
'엄청 심한 짓만 했어' 라는 말이 무슨 뜻이지? 왜 아상 캐릭터가?....
리얼이 아니라 '가상 세계'에 온 카즈하. 헐 월드 V가 소멸햇다고?;; 이 가상 세계에 다들 살아있다고 하는데..
타다노 엔피씨가 아니라 '플레이어의 혼과 데이터의 혼란이 합쳐져서 자아를 가졌다' 라고.
헐.... 피리오드 큐브를 가동 시켜서 가상의 세계를 만들고 그곳은 '혼'만 존재하고 육체가 없기 떄문에 영원히 살아 갈 수 있는 세계라고. 자인이 바란게 그거 였다는듯;
아상 캐릭터 이름은 '유우키 나츠' 헐....?; 피리오드 큐브는 나츠가 친구랑 둘이서 만들었다고 함. '육체를 벗어나서 자유가 될 수 있다면' 이란 바람으로.. ㅇㅅㅇ... 그 친구란게 혹시 시키?
엨ㅋㅋㅋ 시키 등장 !!!!!!!!! 와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ㅅ//. 아 근데 그 친구는 역시 시키였구나.
자인을 조종한 것도 시키고. 그래 그럴줄 알았지 ^_ㅠ ㅋㅋㅋㅋ
본인 이름으로 '창조주'라고 했어 ㅋㅋㅋㅋ 역시 시키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시키 루트 들어가서 왜 이런걸 만들었는지만 알면 되려나.
히로야 까지 만났네. 나츠상.. 불쌍 ㅠㅠ.
아니 근데 카즈하 이년은 진짜.. 뭔 도움이 안돼 벌써부터 이라이라. -_-. 자인을 막으려면 좀 제대로 막으라고 뭐하는 짓이야 지금.
라디우스까지 나왔네 ㅋㅋㅋㅋ 이런, 최종보스 자인 VS 밍나 가 되는 상황인가 이거.
헐 ㅋㅋㅋ 아스트람 까지 나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버젼으로 이런 소리 하니까 뭔가 위화감 ㅋㅋㅋㅋㅋ
여주가 대체 언제부터 자인에 대한 마음을 연정으로 바꿨는지 1도 모르겠지만.. 지들이 좋다니까 그런걸로.
근데 시키 진짜 악역이구나; 최종보스는 이쪽인가;; 둘이 행복한걸 못봐주겠다는 심보;
디멘토는 대체 뭘 하고 싶었던거지?;
해피 엔딩.
에.. 엔딩송 흐른 후에 다 덮어두고 바로 인간이 된 자인.. '카라스바 미나토?' 먼저 보게 되네. 헐 ㅋㅋㅋㅋ
아, 디멘토의 이름 그대로 받아온 거구나. 디멘토 이름이 카라스바 미나토 인듯 -_-;;;. 디멘토의 기억 그대로 받아왔기 때문에 리얼 세계에서도 바로 적응 할 수 있었다고. 응? 그사이에 몇 개월이나 지났구나;
헐... 시키가 대학의 연구실에서 쓰러져 있었다고;. 병원에 옮겨간 건 좋은데 몇년 간의 기억이 모조리 사라졌대. 이게머야.. ㅎㄷㄷㄷㄷㄷ.. 아예 자아가 없는 사람 처럼 멍- 하니 보내고 있다고.. 으아니 시키 오빠.. ㅠㅠ...
병원에서 라디우스랑 리베라도 만났네. 리베라는 리베라 인줄 모르겠지만.
메리 베드 엔딩.
오왕 점프 기능 무지하게 편하다.
신성도 6, 호감도 0으로 고쳐서 시작. 흠... 자인과 무사히 화해한 부분까지 겹치네.
시키가 피리오드 큐브를 부수려고 하는거 보고 나는 시키를 용서 못한다, 역시 너 이외의 인간은 필요없다. 단정짓는 자인.
결국 강제적으로 타 플레이어들 전부 다 바깓 세상으로 쫒아 보내고 단 둘만 남음.... 다 죽인게 아니라 다행이긴 하네;.
긴가민가 했는데 히로야도 진짜 돌아왔고... 시키 까지도 돌아왔네;.... 근데 카즈하는 이미 ... ^_ㅠ...
헐... 시키;;; 왜 히로야를 탓하는거지?; 못 지켰다고 되려 빡치면서 겁나 몰아붙임;.
'옛날 부터 항상 그랬지, 너 때문에 카즈하는 항상 위험한 일에 말려들어. 자인이 그녀석을 데려갈 때도 어떻게 해서든 막았으면 이런 일은 안생겼어..!!' ..........는 무슨 소리야. 네가 피리오드 큐브를 박살내려고 해서 자인이 빡돈거잖아.. 걍 가만히만 있었어도 잘 해결 됬는데! 아나 이 오라버니.. 위에서 불쌍했던거 취소. 이런 쑤레기 ^_ㅠ
서로 싸우기 정신 없네.......... 시키나 히로야나, 카즈하가 돌아오지 않는 한 망가질 거 같아.. ㄷㄷㄷ.
와; 메리 베드 CG 겁나 평온하게 보이네. 이러니까 내가 착각했지; 자인 메리베드는 CG 없는줄;;
프롤로그 부터 점프 기능 쓰니 편리하군.
오.. 히로야 루트도 아니지만; 여기선 도망 안치니까 바로 신검의 힘을 쓰네.
아 히로야랑 리베라가 초반 분기가 같은거구나. ㅇㅅㅇ.
인서니아? 레구르스?.. ㅇㅅㅇ... 레구르스는 시키라는거 같고 인서니아는 누구지?
리베라가 넘나 착한 아이로 나오는데.... 음?... (의심)
잠깐, 맙소사 나 이제 떠올랐어;; 혹시 아상 캐릭터... 유우키 나츠, 이거 리베라 형 아냐? 눈과 머리색이 똑같고 리베라가 크면 딱 저 분위기 같고.
맞다; 드씨 1트랙에서 현실판 나올때 리베라가 그랬어. 형이 죽고 난 후에 남은 아들인 자신한테 너무 과보호에 집착을 해대서 지겹다고. 헐......
생각해보면 자인 때의 가상 세계 에서도 나츠는.. 나츠'만' 몸이 투명했음. 다른 얘들 스탠딩은 다 또렷한대!... 그거구나. 혹시 나츠?가 이 세계를 창조하려 든 것도 몸이 약해서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동생을 생각해서 그런거.. 였나?.. @ㅅ@.. 가설인데 되게 맞는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ㅋ
리베라 코이츠메.. 드씨 때도 느꼈지만 '네카마' 연기가 너무 대단해서.. 후.. 때려주고 싶.. ㅋㅋㅋㅋㅋㅋㅋㅋ -ㅅ-.
아니 근데 이렇게까지 노출도가 높은 옷을 입고 있는데 .. 등이 전부 다 파였다거나. 근데 어떻게 얘를 여자애로 보는거지?; 스무가< 라고 달렸나?;; 스탠딩으로 봐선 어디에 뭘봐도 남자앤데.
아 역시 이새끼 네코카부리 였어. -ㅅ-.. 성질나니 음성 다 안듣고 대충 넘겨주지.
아르케이디아의 1일은 현실 세계의 1시간 정도..의 개념이구나. 시간 차이가 있었구나. 나루호도. ㅇㅅㅇ
쇼짱 등장 ㅋㅋㅋㅋ 에.... 현자라니.... 회복 마법사라니.. 근데 뵨태야 ㅋㅋㅋㅋㅋ
미세리아 카와이 ㅋㅋㅋ 하나자와 카나지 성우! 귀엽 ㅋㅋㅋ 벌벌 떨면서 싸우는 강력한 사령술사 라니. 모에루.. +_+
신검의 힘을 빨리 쓰는 편이네 이번 루트는.
역시 나츠는 리베라.. 리쿠의 형이구나. 죽은. ㅇㅇ.
와. 리베라 보다 현실판의 '리쿠'가 백배는 더 기집애 같고 이쁜데 ㅋㅋㅋㅋ.
우와 예상은 했지만 레알 중2병 ㅋㅋ 세상 모든게 다 잘난 척 하는거 같고 자기 자신은 약하다 싶어서 주변에 야츠아타리. 헤에.
죽음의 아키토가 마을 안까지 들어오다니. 루트에 따라서 다 달라져서 나름 재밌네.
아 리베라 귀엽 ㅋㅋㅋㅋㅋ 카즈하가 '여자인 내가 봐도 리베라는 참 귀엽고 예쁜 여자애야 ^_^)/' 라고 말하니까 정말 우울해졌어 ㅋㅋㅋㅋㅋㅋ
자인은 진짜 npc가 되었구나 ㅇㅇㅇㅇ.
아.. 제대로 이유가 있었구나;.. 리쿠네 어머니. 아무리 큰 아들이 죽은게 충격적 이라고 해도, '먼저 죽는건 나츠라고 생각했는데!!!' 라는 소리를 리쿠가 듣는데서 해버리면.. 리쿠 입장에서는 엄마가 형이 아닌 내가 살아있는걸 싫어한다.. 라고 생각 할 수 밖에. 그 이후 부터는 부모가 아무리 돌봐줘도 위선적이라고 생각 들겠지.. -_ㅠ.... 이해된다. 중2중2 할 수 밖에 ^_ㅠ...
여기서 라디우스를 만나게 될 줄이야. ㅋㅋㅋ
역시. 나츠는 단순히 현실 세계에서 몸이 약해 제대로 밖에 나가지 못하는 동생과 함께 뛰어 놀고 싶어서 '아르케이디아'를 만들었지만...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용한 '공동 개발자'인 시키가 이런 사태를 불러 일으킨 거...겠지.
나츠는 착해서 리쿠의 원망을 모두 다 자기가 끌어 안고 시키에 대해선 말하지 않지만.. ^_ㅠ... 아.. 왜 클로가 시키 싫어하는지 알 거 같다. 쉴드가 안돼 쉴드가.. 빌어먹을 ^_ㅠ ㅋㅋㅋㅋㅋ
말하자 마자 시키 등장!.. 어떤 루트든 간에 최종 보스로 계속 나온단 말인가; ㄷㄷㄷㄷ.
이 상황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너와 나츠가 좋은 관계(애인 사이)가 된다거나 하면 나 질투해서 죽어버릴 지도 모른다고 ' .... 라는 말이 나오냐고 ㅋㅋ ㅋ이 또라이 새끼 ㅋㅋㅋㅋㅋ 아오 톨밍 ㅋㅋㅋㅋㅋㅋ
그 놈의 '새로운 세계' 네타는 좀.. 'ㅅ')=3
'난 네가 소중하게 여기는 거면 뭐든지 소중하게 여길 수 있어. 네가 좋아하는 것만 모은, 예쁘고 따뜻한 세계를 만들꺼야' ... ㅇㅅㅇ
밍나 총동원! 이번에는 팀 '포르테'도 참전!.
시키..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카즈하를 월드 v로 데려오려고 했구나. 결국 자신의 소원만이 중요한 놈이네. 레알 이기적....
헐;;;; 자인 입에서 '톨밍' 목소리가 나오길래 응?; 아 겜 버근가? 하고 0.4초 정도< 패치가 나왔나? 하고 고개 갸웃 거리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시키가 자인의 육체를 조종하면서 그 안에 들어간 거였어 헐 ㅋㅋㅋ 하코부네 안에 있으면서도 밖의 동향을 살필 수 있는 방법이 이런거구나. ㅇㅅㅇ.
헐 ㅋㅋㅋㅋㅋㅋㅋ 시키를 상대하려는 방법이 '온라인 게임에서 한 곳, 한 번에 많은 인원이 접속하면 서버가 오버되어서 느려지는 현상'을 써먹다니. ㅋㅋㅋ 이 겜, 온라인 겜이 모토였지 하고 새삼 깨달았다. 이런 방식으로.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쓴 방법이 각 캐릭터들이 지닌 '가장 강력한 주문,마법,스킬'을 한꺼번에 사용해서 그야말로 서버를 마비 시키고 피리오드 큐브를 멈추게 하겠다는 듯. ㅋㅋ 존트 싱크빅하다 ㅋㅋㅋ 이런 생각 하다니 대단해 리베라! ㅇㅅㅇ
그래도 이 넷 안에서 제일 나츠의 일기를 해석 할 수 있는 두뇌파이긴 함.. 안믿기지만 ㅋㅋㅋㅋ
게임 개발자가 시키 라는걸 알고 '난 요 몇년간 그 자식이 만든 게임을 즐겁게 해왔단 말인가..!!' 하고 캐분노+멘붕온 토오루. ㅋㅋㅋ 시키랑 상성이 정말 안맞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야도 '넌 시키상이 제일 먼저 웃으면서 연 끊어버릴 타입이지' 라고 확인 사살 쩜. ㅋㅋㅋㅋ
근데 히로야. ㅋㅋㅋㅋ 토오루보다 어린 레이 한테는 '아이죠상' 이라고 부르면서 토오루는 왜 '오마에' 요바와리인가. ㅋㅋㅋ 취급이 안습 ^_ㅠ
퀘스트 7.
퀘스트6 이 굉장히 긴 기분이였네.
아스트람은 정말 현실판과 게임판이 넘나 달라. ㅋㅋㅋ 이 위화감. 어쩔 ㅋㅋㅋㅋ
히로야가 리더래. 슥에 ㅇㅅㅇ... 먼가 느낌적으로 역시 이쪽이 히어로 느낌이 난다. 메인 히어로.
가끔씩 음성 지원이 안되는 버그가 있긴 한데.. 아무도 지적 안하는가 보다. 패치도 없고.
고백씬.. 얘네들은 되게 자연스러워서 납득이 간당 ㅇㅇ
아나 시발. 포요포요가 여기 왜 있어. 미친 . 시키가 다 보고 있다는거잖아. 존나 기분 나빠.
모두가 다 힘을 합쳐서 가려는 판국에 이미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보고 있다는 느낌이잖아. 아나..
시키가 피리오드 큐브를 만든 건.. 카즈하에게 슬픈일이나 괴로운일이 없도록 지키기 위해서?.. 라고 해도 자기 만족이지 뭐.
시키가 말로 해서 들어먹을리가 없지. 와 진짜 개싸가지. 지금까지 자기 뒤를 쫒아다녔던 히로야를 '내 꼬붕' 정도로만 여겼다는 것도 아주 대놓고 말하네. 인성이 쓰레기임.
시키 너... 카즈하가 자살하려 하니까 자기가 대신 맞아버림... 끙... 아나 이녀석 도무지.. ㅠ
왜이렇게 비틀린 방법으로만 카즈하를 좋아하게 됬을까. 그게 제 일순위의 문제인듯.
그러니까 저 도서관과 정체모를 남자는 대체 뭐냐고. 이해 안되네. 관리인? 주인? 지식 그 자체?
아카식 레코드..라고 부른다고 헐.
시키도 카즈하가 '관리인'을 만나고 아카식 레코드를 보게 된걸 알고 있네?
'영원' 이라는건 아무데도 없다...라고, 어쨌든 시키가 가상 세계를 만든 것도 카즈하가 어린 시절에 바랬던 소원을 이루려고 했었던 거구나. ... 에고.
그렇지만 카즈하는 '영원한 낙원' 따위 필요 없다고 잘라 버렸고.
시키가 말하는 '그 사고 만 없었다면 그런일 따위 벌어지지 않았을 텐데' 라는 말은.. 시키 루트 가야 알 수 있을려나.
해피 엔딩.
역시 시키의 기억은.. 이건 전 루트 공통 확정. ㅇㅇ
히로야는 교복 버전이 더 잘생긴거 같아 역시. ㅋㅋㅋㅋ 귀는 귀엽지만(..)
라디우스 랑은 계속 연락하기 힘들지는 몰라도 아스트람 하고는 ㅋㅋㅋ 친구가 될 기분 ㅋㅋㅋ 히로야 한테 문자도 보내고 공부도 가르쳐주고 있대 ㅋㅋㅋㅋㅋㅋㅋㅋ 빵 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 '나랑 사귀어 주세요!!'...는 이마사라? ㅇㅅㅇ
울면서 기뻐하는 카즈하도 참. ㅋㅋㅋㅋ
교복 쪽이 어깨도 넓어 보이고 남자 다워 보이고. ㅇㅇ 훨신 더 나아. 미남.. //ㅅ//
응. 진짜 청춘 커플 같다... 이쁜 녀석들. ^^
메리 베드 엔딩.
7장, 신검도 5, 호감도 0으로 시작.
히에에에.. 시키 코와이 ㄷㄷㄷ. 변태... ㅇㅅㅇ
헐;;; 이런 전개는 생각도 못했다. 카즈하가 시키를 찔렀어... 오빠의 피가 더럽.. 그리고 자신의 피는 더 더럽다고;
지금까지 오빠는 소중한 가족이고 히로야는 소중한 사람이여서 어느쪽도 선택하지 못했지만 난 이제 오빠를 버리겠다. 셋이서 예전 처럼 사이좋게 지낼 수는 없어. 히로야가 슬퍼하니까.
...히로야와 영원히 살 수 있는 세계를 만들어줘서 고마워. 근데 오빠는 오지마. 안녕.
... 코와;;; 코와이; 지금까지 중에서 카즈하가 제일 무서워 ;;;
아스트람 라디우스 포르테의 멤버 다 '히로야와 나만 있는 세계'를 위해서 희생 시킴.
정신이 병들었구나;;; 반지 보면서 '오빠가 만든거면 기분 나빠' 라고..
와.. 베드엔딩 임팩트 지금까지 중에서 리얼 쩜 ㅋㅋㅋ 대박 ㅋㅋㅋㅋㅋㅋ 와 존나 ㅋㅋㅋㅋㅋㅋ
이 cg는 완벽하게 '죠오사마와 이누' 느낌이야.
챕터 1은 스킵으로 쑥쑥.
쳅터 2.
라디우스의 전투를 구경하다가 몬스터에게 공격 받아 죽을 뻔 한 카즈하. 당황한 라디우스가 강제로 파티 권유를 해서 퀘스트 클리어 시킨 후 그녀를 현실 세계로 돌려보냄.
그리고 히로야를 입원 시킨 병원에서 뙇 하고 맞닥뜨리기... 인데 ㅋㅋㅋㅋ 뭐, 드씨에서 듣던 라디우스가 어디 갈까.
내내 츤츤. 두 번 다시 내 앞에 나타나지 말라니, 너랑 얽혀서 되는 일이 없니, 키에로 우세로 연발.
현실 세계의 남들 앞에서 친절하고 상냥한 연예인 '아이죠 레이'가 아니라 카즈하 앞에서는 그냥 거만하기 짝이 없는 오레사마임.
그래도 그렇게 카즈하를 공격 할 때 마다 항상 괴로운 얼굴을 하는 바람에 착한 카즈하는 화도 못내고.. -ㅅ-.
쳅터 3.
월드 V에 강제로 돌아오자 마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마검 그라키에스를 라디우스에게 돌려주기 위해 돌아다니는 카즈하.
그리고 예의 그 우메레기(..) 캐러를 만남. 곁에 히로야가 없으니 아이디 서치를 프라이벳으로 바꾼다는걸 아예 모르고 있긴 한다만은야.
절체절명 순간에 나타난 라디우스 인데, 대놓고 죽고 죽이자고 달려드는 우메레기 때문에 캐 당황.
그러다 시노아기토가 나타나서... 마아 도망치고 하다가 카즈하가 신검의 힘을 발휘하게 된다. 생각보다 빠른 단계다 싶긴 한데 다른 캐러 루트에선 더 빨랐기도 하나. ㅇㅇ.
자신이 한 일 부터 도망치고 싶지 않다는 카즈하의 말에 뭔가 많이 깨달은 듯 한 라디우스.. 지만, 여전히 카즈하를 거부해댐.
악마 진영에 데려와서 살린 건 좋지만, '두 번 다시 내 앞에 나타나지마' 또 시전. 그리고 휭 하고 가버림.. 하. .비싼놈.. 그래, 드씨의 너는 게임의 30배쯤 더 열받았으니까 이정도는 봐줄 수 있어.. -_-.
이 루트의 리베라는 좀 착한 느낌?
이미 카즈하는 라디우스에게 제대로 빠진 느낌이네. 뭔가 억울하다...!!!
포르테 얘들은 이렇게 개성적인 서브 인데도 공격 포즈 하나 없는 운명... 슬프군. 미세리아 되게 재밌을거 같은데. ㅋㅋㅋㅋ
근데 전부터 궁금했는데 카즈하가 레벨이 올라간다는건 대체 어느 수준이야. 그래봐야 1,2 정도 아니냠 -ㅅ-;;;
현실 세계에서 재회!... 말 걸지 말라고 했는데 말 걸다니 뭔가 자존심 상해.. 내가..!!! -ㅅ-
오호. 길들여지는 느낌. ㅋㅋㅋ 빨개지는 레이라니.
히로야랑 재회!!!....는 히로야가 이상해. 시키상도 안전하다 라고? 알리가 없는데.. 이거 시키가 시켰거나 히로야 모습을 한 딴 놈이거나?;;
...는 히로야 맞구나. 정신적으로 몰아붙여져 있는 느낌?
아니 근데 퀘스트 5가 되도록 ㅋㅋㅋㅋ 라디우스랑 제대로 접점이 없어. 햐... 이번엔 히로야랑 움직이네.
히로야 아닌건가?;; 포르테를 내버려두고 카즈하만 데리고 도망치다니 이럴리가 없는데 얘가;;
... 시키한테 세뇌 비슷하게 당한건가. 자기 의지겠지만.
헐 방안에 가둬버렸어 히로야가..!! 이게 무슨 상황이야 ㅋㅋㅋ 존나 자야 하는데 잘 수가 없다 ㄷㄷㄷ
포요포요 나타나지마. 우자이. 짜증나. 재수없어 아나 시발.
포요포요가... 정확히는 시키가 카즈하를 현실로 돌려보내줌. 헐.
현실에 오자마자 레이랑 조우. 이거 레이 집 같은데?. 그럼 이녀석은 그동안 저쪽 세계에 없었나보다.
그러니 구하러도 못왔겠지.
.. 레이 말마따나 포요포요.. 시키랑 히로야 두 사람은 이 루트에서 한 팀인듯.... 에이. 히로야..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심각한 와중에도 하도 히로야만 신경쓰는 카즈하 보고 '그녀석 당신 남친이야?' 라고 단도직입 적으로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드씨에서도 그랬지 ㅋㅋㅋ
이런 츤데레 자식 ㅋㅋㅋㅋㅋ 귀여워라 ㅋㅋㅋ 빨개지지마 ㅋㅋㅋㅋ 츤츤 ㅋㅋㅋㅋ
라디우스가 점점 더 귀여워져 ㅋㅋㅋ 아니, 라디우스 버젼보다 레이가!!!
ㅋㅋㅋㅋㅋㅋ 레이랑 길거리 걷고 있으면서 전광판에 비치는 레이를 보고 '멋있어... '라고 홀려있으니 ㅋㅋㅋ 본인 왈 '저런거, 본인 앞에서 필사적으로 쳐다보고 그러지마.' < 부끄러워 한다 ㅋㅋㅋ
... 지금까지 공략 캐러 중에서 가장 많은 횟수로 얼굴이 벌개지는 남자 같은뎁쇼.. 이런 쉬운 녀석.
이런 긴박한 상황에서 플라네테리움 데이트(?) 라니 ㅋㅋㅋ 사스가..!
와 얘들 정말 급전개.. ㄷㄷㄷ.
드씨에서도 나왔던 네타구나. 동료를 버리고 도망쳤다고.
아 과거 이야기가 나오네. 이건 라디우스가 두고 도망쳤다거나 그런거 아니쟝.. 파티 리더가 그라키에스를 들고 도망치라고 계속 얘기했고 ㅠㅠ.. 마지막으로 자신을 희생하면서 '하코부네 공략 꼭 해줘' 라고 라디우스를 보냈다고.. 자기 잘못 아니쟝 ㅠㅠㅠ
완전 카즈하한테 빠졌네. 울음 터트리는거 보고 안달복달 ㅋㅋㅋㅋ
.. 누구라도 죽는건 두렵기 마련인데... 손을 뻗어서 구하지 못했다고. 살고 싶었던 자신을 원망하는 레이.
'이쪽 안 보면 키스할꺼야 카즈하' ......?!?!?! 꺄아아아아아아아아
음... 모델도 아이돌도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한게 아니라 그냥 주변 상황에 휩쓸려 갔었던 거군. 그래서 현실에서도 저런 이중? 인격 같은거고 ㅋㅋㅋ
현실이든 저쪽 세계든 간에 자기 맘대로 되지 않은 현실에 분노하고 짜증 냈었는데 아무 죄도 없는 카즈하는 항상 화내지 않는걸 보고 대신 화가 났다고.
그래서 오늘 하루종일 데리고 다니면서 데이트? 비스끄무리 했던 것도 카즈하가 웃는 걸 보고 싶었다는 레이.. 머..멋진 남자.. 벤츠..! ㅠㅠㅠㅠ
아스트람 보다 먼저 한게 조금 ㅋㅋㅋ 후회스러운데 ^_ㅠ
'설령 네가 어디에 있다고 한들 반드시 데리러 가겠어. 기다려' .. 믿음직스러워.. 레이.. 라디우스..(하트)
결국 월드브이에 돌아가는건 라디우스 쪽이 먼저군. 아 이어서 카즈하도 돌아오네.
아.. 히로야 입에서 '피리오드 큐브'라는 말이 나온거 보면 시키가 자기 편할대로 설명하고 꼬득인게 분명하다;;
난 네가 무사하면 그걸로 됬어. 예전부터 항상 그랬으니까...
이런.. 이 루트의 히로야는 정말 대놓고 카즈하를 좋아하는구나. 필사적.. 왜 남의 루트에서..^_ㅠ
'예전부터 난 너의 시야에 들어온 적이 한 번도 없어. 그런거 내가 제일 잘 알고 있고.' .. 아 짠한놈 ㅠㅠㅠㅠ 짝사랑은 괴롭지 응 .. ㅠㅠ
그리고 카즈하는 이미 레이를 좋아하니까.. 히로야의 '사랑'이란 감정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받아들일 수 없고.. 아니 왜 이렇게 남의 루트에서 짠한거야 너 ㅠㅠ 이러기냐? ㅠㅠㅠㅠ
근데 시키랑 직접적으로 만난게 아니구나. 전언만 받았다고.
이런 시발늠 ㅋㅋㅋ 역시 거짓말 쳤네. 월드 브이를 만든건 인정하는데 트러블이 생겨서 피리오드 큐브 안에 갇혀서 나올 수 없게 됬다고. ㅋㅋㅋ 뭔 개구라야... 히로야가 완전히 다 속아서 한 패가 된건 아니라 다행이랄까.. 하아;
끙... 카즈하가 라디우스나 포르테들과 만나서 그래도 안심하고 있었던 것과 달리 혼자 있던 히로야는 몇 번이고 카즈하가 죽는 악몽을 꾸면서 힘들어 했었다고.. 아나 미안하게 ㅠㅠ
와; 카즈하가 지금까지의 루트 중에서 포요포요= 시키를 알아 본 적은 한 번도 없는데. 여기의 카즈하는 넘나 대단해 보인다. ㅇㅅㅇ
꺄!! 라디우스 등장!! 각꼬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포르테+리베라+자인까지 왔어. ㅋㅋㅋ 라디우스가 파티 멤버를 맺어서 그들을 끌고 오다니 어지간히 카즈하를 만나고 싶었구나. ㅋㅋㅋ
앜ㅋㅋㅋㅋ 라디우스 버전으로 얼굴 빨개지지마 ㅋㅋㅋ 귀여워 미치겠넼ㅋㅋㅋ 내가 왜 라디우스를 지금 했지?.. 아스트람하고 바꿔줘요 ㅠㅠㅠㅠㅠ
아니 여기까지 와서 아스트람네랑 만나다니 ㅋㅋㅋㅋ 어쨌든 루트 별로 끝까지 다 나오는구나 아스트람과 라디우스는.
아나.. 아스트람 하즈카시이............ 알피지 병이라고 포르테 멤버들이 놀리잖아.. 하지마 좀.. 내가 다 부끄럽다.ㅋㅋㅋㅋㅋ
아나 시키 시발늠...
헐;; 이 상황에 디멘토가 나와서 카즈하를 찌를 줄이야. 맙소사;; 는 신검이라면서 왜 암것도 안하고 있냐 넌.!
결국 라디우스가 먼저 죽....는가 했더니 나츠가 도와줌 ㅠㅠ 와 이 루트 진짜 개꿀잼 존잼 ㅠㅠ
와 지금까지 루트랑 너무 달라. 디멘토의 공격 때문에 시키가 강제 로그아웃 당하고 (마지막에 없는것도 놀라움;) 라디우스가 죽는가 했더니 나츠가 나타나서 그의 데이터를 재구축 시켜주고, 카즈하가 신검의 힘을 발휘한 것도 아니고. 피리오드 큐브에 '나츠만 알고 있는 데이터'를 입력해서 피리오드 큐브를 멈추게 한게 그의 기억을 물려받은 라디우스 라니. 이런 드라마틱 한 전개가 있어도 되는거야? ㄷㄷㄷ
그리고 무사히 현실 귀환. 우와..열렬한 고백 ㅠㅠ 평생 곁에 있고 싶고 누구 한테도 주고 싶지 않고 좋아한다고!!!
에... 페이드 아웃?.... ㅇㅅㅇ.. .이거 .. 그건가..!!!
해피 엔딩.
역시 시키는 정신 붕괴.마아.. 그렇겠지. 당연한 벌 -_-. 아니 약하지.. 네놈이 정신이 병든건 알았는데 이 루트에서 정말 넘나 심했다. 도무지 쉴드가 안된다 개쌍늠 시키.
이 루트에서는 결국 나츠의 정체는 제대로 알지 못하는구나.. 이렇게 스토리가 잘 짜여져 있는 게임인데 왜 평이 좋지 않을까. 인정 할 수 없다..!!
길거리에서 키스..!! 연예인이 뭔 짓이냐! ㄷㄷㄷ
엣.. 역시... 역시 얘들 선 넘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데이트고 뭐고 다 필요 없으니 우리집 가자..!!
메리 베드 엔딩.
7장. 신검도 5, 호감도 0으로 시작.
음.. 카즈하가 붙잡힌 상태에서 디멘토를 '죽이는 것'으로 갈리는군. 해피 루트에선 결국 치명상으로 끝냈긴 하다.
이런.. 카즈하가 찔려서 아주 눈이 얀데레가 되셨... 라디우스 ㄷㄷㄷ
그리고 미쳐버린 시키가 카즈하가 완전히 죽기전에 해야 한다면서 억지로 모두를 끌고 와서 피리오드 큐브를 재기동 시킴. 다들 빨려 들어가고.. 라디우스만 남은 상태?
응? 베드 루트인데 나츠가 나타나네?.. 그리고 빨려 들어간 라디우스가 다시 돌아옴. ㅇㅅㅇ
얼래?.. 이거 해피인가?;; 피리오드 큐브를 멈추고 모두를 구한다고..?
헐;; 베드는 베드구나. 아무리 안에 들은게 시키라고 해도 두 말 없이 검으로 자인을 베어버리다니;; 라디우스가...;;;
빈정거리면서 '오니짱' 이라고 말하는것도 헐;;
'난 정의의 편이 아니야. 그냥 그녀만 구하면 그걸로 족하다'. 그 때문에 다른 무엇이 희생이 되든간에 알바 아냐..!!
헐;;; 헐;;;; 헐;;; 이거이거익어기ㅓ 히로야 루트의 카즈하랑 같은 전개인가? 라디우스가 카즈하 처럼 '나와 그녀의 세계를 위해 넌 죽어라' 라고.. ㅇㅅㅇ!!! 이런 이거 클로가 좋아할만하다 ㅋㅋㅋㅋㅋㅋㅋ
시키, 사라지면서 왈 '나츠가 부탁할 상대를 잘못 골랐어.. 하하' ... 그래, 여긴 얀데레 버젼 라디우스라서.. 잘못 골랐지.. 하 사스가 메리 베드. 겁내 찝찝 ㄷㄷㄷ
결국 라디우스는 피리오드 큐브를 재 기동 시킴.
'난.. 이번에야 말로 행복해지고 말겠어. 그녀랑 함께.' 우리 둘만이 존재하는 이상의 낙원에서.
와; 엔딩도 라디우스 시점이야.
여기는 현실 판이네.... 그리고 카즈하는 암것도 모르고 레이는 이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음.
지금까지 모든것에 순응하고 하고 싶지도 않았던 걸 억지로 해왔던 반동이 이런데서 터졌구나... -ㅅ-;;
여기서도 선 넘은건 확정이냐. ㅋㅋㅋㅋ
히로야 루트의 카즈하랑 다른 건, 그 루트의 카즈하는 완전히 병든 느낌인데, 여기의 레이는..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일 뿐, 정신이 멀쩡하다는 점에서 더 대단하다.
독점욕이 넘나 쩐다... 시키가 했던 말을 비웃고 카즈하는 영원히 내 것이라면서.. 와..ㄷㄷㄷ 이런 행복해 보이는 씨지랑 넘나 다른 대사와 상황.
엥?.. 이게 끝이 아니야?
헐.. 레이; 밖에 나가서 다른 사람들 죽이고 다니는.. 거임?;
새로운 세계의 기동에는 영혼이 필요함... 그리고 단 둘만의 세계에 다른 사람은 필요 없으니까 운 좋게 이쪽 세계로 넘어와서 살아있는 영혼들을 처리하고 있다고...; 위의 말 취소. 그냥 여기도 미치고 병든거 맞다...
생각해보면 이런 무적이 없지.. 나츠의 기억을 가지고 있어서 이 세계에 통달한 창조자 이며 라디우스 본인도 레벨 81의 적수 없는 굇수고;;;
헐..... 아스트람 살아있었어. ㄷㄷㄷㄷㄷ 그리고 문 밖에서 소리 치면서... 으아.. 진짜 라디우스; 지금까지의 얼굴 알고 있던 동료들 같은 것도 다 처리했나..? 포르테의 모두라든가 히로야 라든가?;; 아스트람이야 강하니까 살아 남았겠지만 으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ㅏ
'찾을 수고를 덜 었군' <.... 이쪽의 카즈하는 아스트람을 기억 못하나?..
직접 나가서 처리하러 감... 세계에서 제일 강한 남자가 되기 위한 카즈하의 키스를 받고 난 후.
와 시발 ㅋㅋㅋ 존잼 쩔어 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임팩트가 철철 흘러 넘치는 베드 엔딩이 다있지? 모시카미 보다 더 충격적이고 인상깊고 ㅋㅋㅋ 미친, 나 이거 하나로도 이 게임이 존잼 레벨에 올라갈 수 있다..!!!
꽤 빠른 시점에 아스트람 만나네... 내가 암것도 모르고 아스트람 루트 먼저 했으면 이런 잘난척 하는 사쿠지만 분명 사쿠 특유의 왕자님 캐러라고 존나 좋아했을 듯. ㅋㅋㅋㅋㅋㅋ 크헙 ㅋㅋㅋㅋ
첫 눈에 반한 것인가..!!! 난또 우츠쿠시이< 라고 ㅋㅋㅋ 키자.. 키모.. -ㅅ-!
아.. 아스트람 말투 재수없다. -ㅅ-. 히로야한테 무슨짓이야....
손등 위의 키스..!!.. 너 현실에선 절대 못할껄 토오루?. -ㅅ- ㅋㅋㅋㅋ
히로야 착한놈... 역시 제대로 된 소년이야. 암. ㅇㅇ
.. 아 아스트람.. 진짜 실체만 모르면 넘나 멋있는.. 정말 퍼펙트 그 자체인 왕자님인데. 아으 ㅋㅋㅋㅋㅋㅋ 사쿠 목소리에 꿀 발랐어.. 하앍 //ㅅ//
흐에.. 카즈하 본인의 판단으로 천사족의 진영에 가는 건 좋은데 히로야가 같이 간다는 전개는 확실히 드씨랑 다르구나. 시작부터 흥미진진 ㅇㅅㅇ.
어서 토오루가 나와줘. ㅋㅋㅋ 그래야 내가 좀 집중 할 수 있을거 같으다. 맙소사. ㅋㅋㅋㅋㅋ
그야 악마족인 히로야가 천사의 진영에 있는 거 뒷 말 나올 법 하긴 하다만은야... 근데 왜 카즈하까지 까는거야 흥.
오.. 아스트람... 넘나 멋있는 대사들을.... 흠... 현실의 토오루가 어떻든 간에 근본적으로는 올곧고 바른 마음을 가진 녀석 답다. 뭔가 새삼 감탄.
아스트람이 유명한 건 고 레벨 보다는 그 히키코모리성 때문인거 같은데 ㅋㅋㅋㅋ 새로운 던젼이 나올 때 마다 누구보다도 빨리 클리어 해서 동영상 업로드 하고 게시판에서도 죽돌이 처럼 나타나고..... 의대생이 이렇게 한가해도 되는 것인가=ㅅ=;;;;
'롤플레이 : 캐러에 그대로 스며들어서 하는 플레이' .... 후... 아스트람 하즈카시이 ^_ㅠ
'페미나'... 라는 여자 조역은 아스트람 좋아하는 건지 아닌 건지 좀 헷갈려.. 아닌건가? -ㅅ-;
젠장 ㅋㅋㅋㅋ 이 수치플 어쩔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미나는 물론, 시렌토까지 ㅋㅋㅋㅋㅋㅋㅋ 아스트람의 말투가 '웃토오시이' 라고 딱 잘라 버림. ㅋㅋㅋ 아스트람 입장에서는 '데리고 가야 할 수족 같은 부하들' 이라고 생각하는 플레이어 들이 속으로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는게 넘나 수치스럽다... 그러니까 내가!!!! 아흑 ㅋㅋㅋㅋㅋ 본인은 모르겠지.. 암만 봐도 KY 캐러니까 이녀석. 하...
얘는 어찌 된게 ㅋㅋㅋㅋ 멋있다가 부끄럽고, 부끄러운데 또 멋있어져 ㅋㅋㅋㅋㅋㅋ 이 황금색 쇠사슬, 카즈하에게 오는 데미지를 전부 본인이 다 받아 들이는 주문, 드씨에서도 들었던 기억이 난다. 역시 게임으로 보니 더 멋있네.
오 레벨 3. 여지껏 2 였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엣?.. 디멘토랑 아스트람이 예전부터 친한 사이 였다고?... 헤에;; 아 그래서 아스트람 공략 해야 디멘토 루트가 열리는구나. 타천사 라는것만 알았지 둘이 접점이 있을꺼라곤 생각 못했던 터라 좀 당황.
아나.. 퀘스트 3이 넘었는데 아직도 토오루 본인이랑 만나지 못했다니.. 쓰읍.
헐 ㅋㅋㅋㅋ 전투가 끝났는데 '사크레스피어'의 사슬이 그대로 이어져 있음. 그리고 아스트람은 아주 싱나서 '우리 둘 인연의 강함을 나타내는 것이다!! '하고 희희낙낙.. 아나 ㅋㅋㅋㅋㅋ
오오 레벨 5!! 'ㅅ'
히로야는 정말 인성적으로 아무런 문제 없이 좋은 녀석이야... 라디우스 루트 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좀 그랬을 뿐이지. 히로야 우쭈쭈 ;ㅅ;)/
신검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카즈하를 계속 감싸고 돌기만 하는 아스트람 때문에 결국 폭발한 천사들.. 마아; 현실적으로 따져 봤을 때 누구라도 폭발할만 하지, 자신들의 지도자라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고 난이도의 퀘스트에 나가서 신검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 천사족 진영에서 나가기로 카즈하 스스로 결정.
아스트람의 호감도는 이미 절정인데... 히로야가 아니라 나만 보라고 ㅇㅅㅇ.
성녀 아마데우스 ㅋㅋㅋㅋ 좀 야메로 ㅋㅋㅋㅋ 아으으으읔ㅋㅋㅋㅋㅋ(몸부림)
마아.. 결국 신검의 힘은 못 썼지만 치사한 천사들도 처리 (?) 했으니깐.
토오루 등장..!!... 아 역시 현실판 모습과 게임 버젼의 모습은 똑같은거 맞구나. 첫 눈에 알아보는군 서로.
... 친구 없을만 하구나, 같은 반 클라스 메이트들이 '아소우' 라고 친절하게 말 걸어도 '너희들 누구야? 사람 얼굴 같은거 일일히 기억 못하는데 -_-<' 이런 태도니까 은따 왕따 당하지 이녀석아.. 이지메 안당하고 큰 것만 해도 감사하게 생각 해야 할 느낌;;
넘나 네쿠라다 ㅋㅋㅋ 도시요 ㅋㅋㅋㅋ 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 눈 앞에 카즈하가 보고 있는데 이래도 되는 것이냐 너 ㅋㅋㅋ
... 음.. 근데 어디에 뭘봐도 자업자득인데 토오루 너...;; 처음에 네가 말 잘못 했잖아...;;
'아스트람하고 닮은 부분 찾으려고 해도 찾을 수 없는 공기적 존재에 어둡기 짝이 없는 쿠소' 라고 스스로를 칭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현실에 이런 남자 있으면 같이 다니기 부끄럽긴 하겠다.. 정말로;
아나; 너 왜 카즈하 한테 화풀이야. 항상 마케의식 을 가지고 있는 남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얘 한테도 '너도 속으로는 나를 바보로 생각하잖아..!!' 하고 되려 화풀이 하고 그러냐며. 우자이 -_-
그리고 '더이상 너랑 말할 거 없어' 라고 자리를 뜸... 이래놓고 아르케이디아에 다시 만나면 어떻게 대하려고;; 햐ㅏ;;;
와 이 치사한 천사들; 아스트람이 아직 안 온걸 빌미로 억지로 카즈하 끌고 던전으로 데려가버림.
디멘토가 등장해서 천사들 해치워버림.
디멘토와의 시간이 넘나 길어서 깜짝.. 그리고 아스트람이 구하러 온 건 좋은데, 얼마전의 토오루의 태도가 떠올라서 도무지 집중이 안되고 짜증만 난다 -_-
엨ㅋㅋㅋㅋㅋ 아스트람 모습으로 토오루 말투로 얘기해봐야.. 근데 얘도 전형적인 그 타입이네 '말 뱉어 놓고 뒤돌아서서 내가 왜그랬지?! ㅠㅠㅠㅠ 하고 후회하는 타입'. ㅇㅇ
아니 왜 되려 화를 내세요. 이 남자 진짜 모르겠네.
아이고 ㅋㅋㅋ 이런 정말이지 뭐라 말로 설명 할 수 없는 공략캐임. ㅋㅋ 사쿠 대단하다, 아스트람의 그 우아하고 고상한 느낌과 토오루의 찌질함이 순식간에 획획 바뀌는 연기 실력.. 사스가! ㅇㅅㅇ
먼가 고백씬이 지나갔는데 왜인지 음.. ㅋㅋ 나 혼자만 두고 가는 듯한 느낌이야. 아 그래, 늬들 서로 좋아한다니 잘됬구나.. 뭐 이런 기분?.
오, 나츠와 시키가 같이 있는 과거 .. 그것도 리얼 버젼의 과거는 첨 보는듯.
아스트람 버젼으로 내내 토오루 말투인 것도 좀.. 아냐 귀엽게 보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정체 다 뽀록 났는데 계속 아스트람 말투 이면 내가 집중 못할듯 ㄷㄷㄷ
히로야랑 다들 만남..!... 근데 다른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말투가 아스트람으로 바뀌었어 ㅋㅋㅋ 에잌ㅋㅋㅋㅋㅋ
도게좌!....아니 근데 다들 ㅋㅋㅋ 아스트람을 믿어줘!.. 비록 좀 이상한 사람이지만... 내지는, 아스트람은 좋은 사람이다!... 좀 롤플레잉에 빠져있지만< 이런식으로 ㅋㅋㅋ 천사족이 다들 아스트람을 감싸는 건지 까내리는 건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의 인건 알겠는데 빵 터져 ㅋㅋㅋㅋ
아; 천사와 악마 혼성 파티가 가능하구나. 아무도 지금까지 시도도 안해봤을 뿐. 시키 이 치사한 자식.
토오루 재회!... 귀엽군. ㅇㅅㅇ
와;; 퀘스트 7이 되서야 겨우 '아마데우스'가 아니라 '카즈하'라고 불러주는군. ㅋㅋㅋㅋ
시키가 쓰러져 있는 모습을 실제로 본 것도 처음인데. 사스가 같은 대학 동급생.
아르케이디아의 안이 아닌 '리얼' 세계에서 피리오드 큐브 시쿠미에 대해 알게 되는 전개는 아스트람이 최초인데. 사스가..!!
'넌 상대가 친 오빠라고 해도 나랑 같이 싸워주겠어?' 물론 오케이.
헐. 토오루 천젠대...!! 서버를 작동시켜서 본인은 현실에 남은 상태로 서버 해킹을 시도하겠대. 안 돌아가고. ㅇㅅㅇ.!
'네가 나를 믿어 준다면 나는 누구보다도 멋있는 남자가 될 수 있어. 절대로.' .. 토오루 많이 컸다 ;ㅅ;)/
이 상황이 넘나 신기하다 ㅋㅋㅋ 토오루가 현실에서 아르케이디아 전체에 시스템 메시지를 보낸다거나, 아예 보이스 채팅으로 모두에게 말 걸어온다거나.
.. 시키가 어디서 보고는 있을 텐데 분명. 아; 자인이 있으면 당연한가. 포요포요도.
이 루트의 히로야는 한 발짜국 뒤에서 응원하고 지켜보는 느낌이라.. 호오.
아 역시 자인이 쫒아가는군. 중요 순간에 시키가 몸을 빼앗겠지 -ㅅ-;
결국 디멘토는 피리오드 큐브안에 흡수... 긴 한데 뭐; 이건 해피 루트니까 나중에 잘 돌아오겠지.
역시 자인을 통해서 시키 강림. ㄷㄷㄷ
지금까지 루트 중에서 카즈하가 이렇게 대놓고 '오빠 이 바보!! 와카라즈야!!' 하고 호통 치는거 첨 봄. 이게 자인 모습이라는게 슬프다 ㅋㅋㅋ
오...? 피리오드 큐브가 멈추고 시키도 현실로 돌아왔는데 정신이 그대로야..! ㅇㅅㅇ.
해피 엔딩.
모두 다 병실에서 눈 뜨긴 했지만 무사하다..!!
앜ㅋㅋㅋㅋ 히로야와 간호사가 있는 앞에서 '나와 사귀어 주세요!!'... 심지어 발음도 씹었어!! ㅋㅋㅋㅋㅋㅋㅋ
음.... 근데 히로야 앞에서 고백과 답변이라니 좀 잔인해 ㅋㅋㅋ ^_ㅠ
...엑; 기억이 그대로 남았나 했는데 또 기억 상실.. 이쯤 되니까 시키, 얘 일부러 기억이 사라진 척 하는거 아냐? 예전 같았으면 납득 하겠는데 , 연구실에서 눈 떴을 때는 분명 토오루 보고 용서 못하니 네 탓이니 어쩌니 개소리 했었다고. 근데 다시 기절했다 눈 뜨니까 아무것도 기억 못한다라.. 츠고우요스기-_-
'그' 토오루가 ㅋㅋㅋ 대학 정문 앞에서 '얘는 내 여친이니까 손대지마!' 하고 키스까지..!! 많이 성장했다...(눙물)
메리 베드 엔딩.
퀘스트 7. 신검도 5, 호감도 0으로 시작.
...엣?.. 갑자기 토오루가 흐콰....!... 현실에 있는 시키의 몸에 뭔가를 한..듯?
..... 그것도 평소에 시키에 대해 가지고 있던 어둠의 감정까지 다 토해내고 있음.. 겁내 악역이 되었어;;
헐;; 시키 진짜 죽었어? 뭘로 때린거야 토오루;;;; 그리고 멘붕와서 횡설수설. ㄷㄷㄷ
아니 이 전개가 도무지.. 헐..도무지 쫌.. ㄷㄷㄷㄷㄷ... 카즈하는 결국 현실에서 멘붕온 아스트람을 구하기 위해 포르테 멤버들과 라디우스 들을 끌어들여서 피리오드 큐브를 재기동 시킴.. 그것도 신검의 힘을 써서; ㄷㄷㄷ...
멘붕 온건 아스트람 뿐만이 아니였네 카즈하도 그랬어... 억지로 아스트람을 아르케이디아로 불러온 후에 그를 데리고 '새로운 세계'로 향함.
'아스트람씨는 강하고 상냥한 영웅 이예요. 월드 v안에 있는 한. 당신을 살인자로 만들 수 없어'... ㅎㄷㄷ
...? 이 상황이 이해가 안간다. 음. .그러니까 새로운 세계에서는 아스트람이 천사와 악마 모두를 다 이끄는 총지도자가 되어 있는데, 카즈하는.. 인형 처럼 되어있나?
헐; 나츠가 나타났어. ㄷㄷㄷ 심지어 '세계를 붕괴시키려는 허무의 왕' 이라고 부르고 있어.. 아스트람이.
나츠는 이게 '그녀가 원한 세계.. 아니, 아스트람이 원한 세계인가?' 라고 말하네. 피리오드 큐브가 재기동 될 때 그 안에 새겨졌기 때문에 사라지지도 못하는 듯.
.. 정신은 안에 남아 있는 모양이네 카즈하. 근데 이 상태로는.. 결코.. 하아.
'당신이 원한 다면 나는 당신을 왕자님으로 만들어주겠어. 나는 공주님이 되겠어. 저주에 걸려있는 불쌍한 여자아이로' .. 원해서 그런거긴 한데.. 흠.
그나저나 토오루 자식, 이런 동화같은 이야기를 좋아했구나. 역시 현실도피 히키코모리 남 ^_ㅠ
와; 시작부터 나츠 등장. 빗쿠리. ㅇㅅㅇ.. 그리고 포요포요가 등장하니까 당황해서 사라짐. 하긴, 나츠(정신이) 살아있다는 건 아직 시키가 모르니깐.
아; 카즈하는 시키의 아이디로 서브 캐러를 만든 거였구나. 왜 이제서야 알았지.. 아르케이디아는 1명당 3캐러까지 작성 가능하다는 듭.
크헙... 포요포요 버전이다가 갑자기 시키로 변하는건.. 분하지만 목소리가 넘나.. 크흡. 톨밍 ㅠㅠㅠㅠ
...에.. 오니짱 헨따이... '이 목덜미.. 깨끗한 쇄골.. 좋은 냄새...' <.. ㅇㅅㅇ...
마아;; 시키 입장에서는 카즈하가 끝까지 도망 안가고 신검의 힘을 한계까지 끌어 올리는 등 있는대로 무리한게 다 포르테 멤버들 때문이다 싶었긴 하겠다만.
와.. 시키 정말 개쌍늠. 몇 번이고 말하지만 뭐 이런 인격 파탄자가...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쩐다. ㄷㄷㄷ
'나를 평생 용서하지 않아도 괜찮아. 너를 사랑해' ... 고백 타이밍이 이상합니다...
히에에에에;; 이 타이밍에 키스씬? 이라랑 요쿠스가 보고 있는데?;... 아 근데 씨지 존예;; ㄷㄷㄷㄷ
역시 카즈하는 시키의 연정을 1도 몰랐던게 맞구나. 패닉 상태.
.. 처음 만날 때 부터 좋아했었구나 시키. 본인도 고민이 많았고.
평생 네 오빠로서 소중히 여겨질 수는 있었겠지만, 평생 너한테 키스는 할 수 없어.
아카식 레코드에 어린 시키도 나타났었나?... '죽은 자는 다신 돌아오지 않는다. 육체가 죽어버린 영혼에 죽음이 나타난다' ..... 그래서 영혼이 살아나는 방법을 찾아서 아르케이디아를 만든건가?
와 시키는 꼬꼬마 시절부터 카즈하 앞의 얼굴과 남들 앞의 얼굴이 달랐구나. 존트 염쇄적이고 귀염성 없고 싸가지 없는 천재형 소년 이였어. -ㅅ-
' 영혼을 육체가 아닌 다른 곳에 옮기면 된다' = .. 아르케이디아.
아라라.. 카즈하, 자기가 알고 있는 상냥한 '오빠' 랑, 욕망 무키다시의 '시키'를 따로 보려고 하는군.
시키의 무서운 점은 그냥 미친게 아니라 변태 미친놈 이라는 ...거..
대놓고 자기가 모든 일을 다 꾸미고 살인자고 너를 한 번도 여동생으로 본 적도 없고.
세상 제일로 소중히 여기고 싶지만 그만큼 메챠쿠챠 하고 싶다고.
'나 때문에 엄청 곤경에 처한 네가 귀여워서 정말 기뻐 죽겠어' ... 이상한 변태다.!!
시키가 하고 있는 목걸이에 무슨 의미가 있나? 여태까지 신경 안써봄.
나츠 다시 등장. 그리고 본인의 기억을 전부 카즈하에게 넘겨준다.
나츠의 교통사고 이 후의 기억인듯? 시키가 필사적.
이 시점에 '피리오드 큐브'가 완성 됬었구나.... 엣; 나츠의 영혼을 데이터화 시켜서 피리오드 큐브 안에 넣은게 시키구나. 난 나츠 본인의 의지로 남았는줄 알았네;
헐;; 이 자식 진짜.. '네가(나츠) 사고를 당한 덕분에 실제로 실험(피리오드 큐브)도 할 수 있었고' ... 결국 친구고 뭐고 그냥 실험체로 본 거구나.
응?.. '기억을 데이터화 해서 보존하면 두 번 다시 카즈하는 나를 잊어버리지 않을꺼야' ... 잊어버린 적 있나?; 아까 그 팬던트도 그렇고? 혹시 교통 사고 당해서 단기 기억상실에 걸렸었다거나?
'불공평한 일 따위 없는 깨끗한 세계 에서 카즈하를 지킬 수 있어 영원히'.... 이래나 저래나 시작과 끝은 항상 카즈하로 연결 되네. 이런 사랑을 어떻게 할 수 있는거지... 사랑인가, 이쯤 되면 집착일지도.
음.. 역시 카즈하가 신검이 된 건 완전한 우연은 아니였군, 어차피 시키 본인이 만들어서 직접 될려고 했었던 거였는데, 히로야가 카즈하를 시키의 서브 캐러로 만들어 버려서......ㅇㅇ
아; 역시 사고 직후에 단기 기억 상실증세가 있었구나. 강아지가 죽은 것도 잊어버리고 시키에게 직접 선물한 팬던트도 잊어버리고.
시키 한테는 굉장히 충격적인 일이였던 거구나, 그래서 지금까지도 히로야를 용서 못했던 거고.
그래도 지금까지는 적당한 선에서 지켜볼 수 있었는데 나츠의 교통 사고로 인해 불안감이 더 박차를 가하게 됨. 한 번이라도 카즈하한테 잊혀져 버렸던 게 요호도 충격적 이였나보네. 아니 근데 그건 시키를 잊은게 아니라 둘 사이의 추억을 잊은건데. 그래도 용납 안되나?
'살인자에, 여동생에게 키스하면서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기분 나쁜 오빠 같은건 잊어버려도 상관없어' ... 음.. 미치긴 했는데 본인이 잘못하고 있다는 자각이 확실하다는 건 알겠다.
지금까지의 루트랑 다르게 (디멘토 제외) 카즈하가 본심으로 부터 좋아한다고 말하는 고백 씬 같은건 끝까지 없네. '오빠랑 내가 생각하는 '좋아한다' 라는 감정이 다를 지언정 나한테 소중한건 마찬가지' 라고.
오 라디우스랑 아스트람. 왠지 안 나올 거 같았는데 ^^;
아아아; 이 루트에서도 카즈하가 시키를 감싸고 칼을 맞는군.
네가 없는 세계 따위 전부 망해버려 라는 중2 대사를 시키가 하면 넘나 설득력(?) 있는 것이다..
두 사람 동시에 아카식 레코드에 와버림.
시키는 이미 한 번 '소원'을 써버렸으니 안되고, 카즈하가 바라는 것을 들어준다고 하는데....
피리오드 큐브를 멈춘다거나 그 비슷한 어떤 소원을 쓰든 간에 시키는 구원받지 못하지. 살인자가 된 건 변함 없으니까.
헐.. 시간을 과거로 돌리는 방법을 요구하는 카즈하... 즉, 어린 시절 사고 당했던 시절로 돌아가길 원하네.
본인이 다치지 않았으면 피리오드 큐브라는게 탄생 될 일도 없었을 거라고.
... 근데 이 방법이 정말 완벽해 보이기는 하는데 이거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하고.. 하긴, 나 시키 루트 하기 전에 대체 이 살인자가 어떻게 해야 해피 엔딩으로 갈 수 있는 건지 1도 모르겠던데. 그거에 비하면 완벽에 가까운 해결책 이긴 하겠..지만.... 아나, 다른 루트의 개쌍늠 짓꺼리를 생각하면 또.. 햐. 복잡미묘.
에. 설마 시키 눈 앞에 있는 '관리인'은 카즈하 모습인가 ㅋㅋㅋㅋㅋㅋㅋ .
시키.. 이 오쵸시모노. -_-.
근데 만약 그렇게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된다면.... 시키는 지금 처럼 비틀리게 자라지 않았을까나? 성장과정에 문제가 있는거 같진 않은 평화로운 가정이니까. 흠.. 봐야 알듯.
아, 어린 시절의 사고 직전으로 돌아왔네. 그리고 히로야가 부를 때 시키의 손을 뿌리치고 달려가는게 아니라 그의 손을 꽉 잡고.. ㅇㅇ.. 그런 세 사람 눈 앞에서 차가 한 대 지나가고. 정말 이 차이 뿐.
오, 두 사람의 첫 만남. 카즈하는 말도 제대로 못하는 갓난 얘기였네....는 처음 부터 좋아한다고 하더니 설마 갓난 애기보고 반한거냐 시키... 스지가네이리;
와 포요포요;. 시키가 카즈하의 첫 만남때 데려온 '인형'을 카즈하가 포요포요라고 붙였구나. 이 모습 그대로 게임에서 나타났는데 카즈하는 기억상실 때문에 잊었던 거고.
해피 엔딩.
와, 이거 게임 처음 프롤로그 느낌인데. 오.. 히로야랑도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면서 인사하네. 바뀐 미래구나. '카즈하'가 아니라 '하나미야' 라고 부르는게 좀 요소요소시이 하지만 고교생쯤 되면 뭐.. ^^;
그래도 지금까지 사이가 좋은 소꿉친구로 틈틈히 카즈하네 집에 밥 먹으러 놀러 오기도 한다는 듭. 뭔가 신선해. 하긴 사고가 없으면 히로야가 자책하면서 카즈하 옆을 떠날 일이 없을테니까.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ㅋㅋㅋㅋ 토오루랑 나츠가 친구래 ㅋㅋㅋ 아니 시키랑 친구라는듯? ㅋㅋㅋㅋ 이 셋이 접점이 생길 줄이야. 정확히는 토오루 ㄷㄷㄷㄷ. 나츠도 죽지 않은 미래라니. 이거 완벽한 해피 아니냐며.
카즈하 또한 나츠를 잘 알고 있는 듯. 시키가 완전 연락을 끊거나 하지 않아서 그렇구나.
토오루랑 시키가 친구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천지에 이렇게 웃긴 단어를 보게 될 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ㅋㅋㅋㅋ 생각치도 못한 거에 빵터짐 ㅋㅋㅋㅋ.
리쿠=리베라 하고도 서로 면식이 생김. 형제, 남매끼리의 접점이라니.
흐음.. 여전히 시키는 질투심이 강한 편 인듯? 다만, 전보다는 좀 더 타인과 터놓고 지내는 걸지도. '그' 토오루랑 친구라니, 진짜 1도 안믿긴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전히 자신의 마음을 숨길 느낌이 전혀 없음. ㅋㅋㅋ 이거 너무 바레바레쟝. 카즈하는 어디까지 알고 있나.
바뀐 미래에서도 여전히 여동생을 이성으로 좋아하는 자신 때문에 고민하는건 마찬가지네. 그래도 이 미래의 카즈하는 시키의 마음을 받아 들이니깐.. 뭐. ㅇㅇ
흐음... 역시 '데자뷰'는 느끼게 되는 구나. 이게 과연 진짜 미래인지 갑자기 좀 의심스러워 졌는디 ㅋㅋㅋ
끝까지 시키의 '사랑해' 라는 감정과 조금은 다를지 몰라도 천천히 찾아가겠다고 하니까 해피.. 겠지. ㅇㅇ
메리베드 엔딩.
7장. 신검도 4, 호감도 0으로 시작.
피리오드 큐브를 재기동 하는게 시키가 아니라 카즈하. 시키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그가 자신을 위해 만든 새로운 세계에 가겠다고.
헐.. 뭐 이런 세계가 다있지. 히로야랑도 친하고 레이랑도 친하고. 시키의 아파트에 토오루도 있어 ㄷㄷㄷ. 나츠도 있고..!!! 리쿠도..!!!! 어떻게 자인까지 있지 ㅋㅋㅋㅋ 현실 세곈대 여기 ㄷㄷㄷ. 다들 카즈하에 대한 호감도가 맥스인 기분.
음.. 뭐랄까, 전체 연동 특전 드라마씨디를 눈으로 보는 기분이야. 참 호노보노 한데 이게 어떻게 메리 베드여 ㄷㄷㄷ.
흐음.. 이 세계는 역시 카즈하가 바라는 '모두 사이좋게 웃을 수 있는 세계' 인 거구나. 시키가 바라든 아니든 간에.
헐 ㅋㅋㅋㅋㅋㅋㅋ 시키가 카즈하 덮침 ㅋㅋㅋㅋ 오늘 이남자 저남자 한테 꼬리 치면서 일부러 나 약올린거야? < ㄷㄷㄷ.
속/옷 오픈 ㄷㄷㄷㄷ.. 이 후의 전개는 싯구로 가는구나.
.. 이거 결국 카즈하가 바란 세계인가 아니면 시키가 바란 세계인가 모르게 되었는데. 카즈하도 기뻐하고 시키도 기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