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즈랑,사네아키,에니시 셋이서 같이 숙박을 잡고 술을 마시다가 벌어지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사네아키 술마시지 말자 진짜.. ㅋㅋㅋ 검 들고 설치지마.. 최강 무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1/18)
거의 1년만에 잡아서 ㅋㅋㅋㅋㅋ 천축규의 서 3,4권 돌파.. 트로피도 땄고.. 하루에 2편씩.. 되면... 읽어야지 ㅇ>-<
(01/28)
산다화의 서 클리어. 뭐... 사쿄의 여장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다는 것만... 어쩜 저렇게 역할을 잘 소화해 내지? ㅋㅋㅋㅋㅋ.
(11/25)
30권 돌파...... 반도 못왔군.
22.05.05
4월 28일에 40권 돌파한 상태에서 잡아서 총 7일동안 플레이. 나머지 60권 클리어 함. 오토메력이 뿜뿜한 지금이라 가능한듯.. ㅎ... 되게 애매한 위치였던 에니시에 대한 호감도가 제법 올라갔던 팬디 였다. 그리고 즈랑이는 어떤 모습이든 간에 최고고....(라고 하지만 최애 버젼은 따로 있음 ^^) 즈랑이의 아버지네 사연이 너무 가슴 아파서 오래오래 기억 될 듯. ㅠㅠ 숨겨진 떡밥 회수 및, 캐릭터와의 연관 관계. 이게 이렇게 끝나도 되나? 싶었는데 또 다른 후일담에서 이어주는 등. 정말 완벽한 갓작이였다.
깔 거리가 하나도 없.....다고 하려고 했는데 일단 이치방가타나 직책은 없애... 아니 안되는건 아는데 그래도 우리 공략 캐러들 말고 딴 애들을 삼아. 늬들은 검 좀 버리고 살고. ㄱ-) 멋있긴 멋있지만 행복 할 수 없단다 애들아.
내가 워낙 긴걸 잘 못하기도 하고, 기대치도 낮았는데 그거에 비하면 괜찮았다는 느낌? ㅋㅋㅋㅋ 사실 재밌으니 딱 적당한 볼륨 느낌이였다.
라이라 때도 느꼈지만, 이 시리즈 겜에 츳코미 넣으면 지는거고.
토리코리 시리즈 기본적인 배경인 듯.
50여년 전, 정부가 배포한 '나노머신'의 영향으로 남들과 다른 '이능력'을 지닌 사람들이 생기게 되었지만, 곧 여러가지 부작용 때문에 나노머신 배포를 패기.
하지만, 유전자에 이어져 내려오기 때문에 지금도 현 시대 사람들 중 어느정도는 이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그런 사람들은 정부에서 발급하는 'ESP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음.
이야기의 주인공인 사쿠라 또한, 부모님이 모두 이능력자 이고 그로 인해 능력을 물려 받은 능력자. 그녀의 두 언니 이자, 2,3편의 시리즈의 여주인공들 또한 같다는 설정인 듯. 일단, 이 겜 상에서는 언니들이 나가서 사는 전개인지 전화로만 나오고 딱히 얼굴을 보이진 않더라(?
여튼, 올해 18세 대학생인 사쿠라.
'남들의 능력을 일정 시간동안 증폭시켜 주는'? 능력? 이라고 해야 할지... 예를 들어서, 시험 때 지나치게 긴장하는 친구에게 '긴장을 풀수 있도록!' 하고 염을 담아서 빌어주면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식의 간단하고 가벼운 것. '대인 대상의 능력자' 라고.
그런 그녀는, 어느날 대학교 부지를 빌려서 영화 촬영을 하던 남자 배우 '미도리카와 치히로'의 연기 씬에 엑스트라로 들어가게 된다.
처음에는 말이 없던 역할 이였지만, 어딘가 '빛이 나는 존재감(?)'을 지닌 그녀는 곧 스탭의 눈에 띄어서 치히로에게 러브레터를 건내주는 모브역(대사 한 줄 있음) 을 맡게 되고. 이 후 그녀를 눈여겨 본 치히로네 프로덕션의 사장인 '마사토'에 의해 여배우로 발탁되게 됨.
첫 눈에 보자 마자 재능을 눈치채다니, 마사토상 슥에나.. 라는 기분으로 봤는데 츳코미 넣으면 지는거니까(?)
여튼, 그렇게 프로덕션에 소속되고 동시에 여배우가 카케오치(여기선 사스가니 개터짐ㅋㅋㅋㅋ) 때문에 촬영이 불가능하게 된 치히로의 영화 '가시 투성이의 사랑도 첫걸음 부터' 의 주연 여배우로 캐스팅 되게 된다...... 물론 마사토의 반 협박에 의해서 이긴 하지만. 웃으면서 목적을 이루는 타입이구나 이 사장님 ( ._.)
이 후, 마사토의 부탁으로 치히로에게 철저하게 '배우의 길'을 걷게 되는 각종 연습을 받게 되는데... 생긴거대로 엄청난 츤츤과 싸가지를 보유하던 노유 였음 ㅋㅋㅋㅋㅋ
다만 이런 타입의 남캐가 항상 그렇듯, 얼마 되지 않아서 사쿠라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굴하지 않는 밝은 성격에 끌리게 된다고 ㅇㅇ.
공통 루트 까지는 이렇게 두 사람이 서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데 까지 나오게 됨. .. 물론 분량이 분량이라서 그렇게 깊게 다뤄지는게 아니라고.
그렇게 치히로의 개인 루트 들어가자 마자 그의 개인적인 사정이 나오게 되는데.
사실 치히로 또한 '능력자', 이고 그의 능력은 그 자신의 발언이 남에게 무조건 받아들이게 되는 '절대 복종명령(?)' 계. 물론 ESP 자격증도 소유 중이라고.
세간에 비밀로 하고 있는 데다가, 치히로 본인도 그 능력을 쓰는것을 격하게 싫어하는데, 그건 모두 그의 과거에 있었던 일 때문.
평범한 아이 인줄 알았던 치히로에게 능력이 발현 되면서, 그의 아버지는 자신의 집안에도 자기도 부인에게도 없던 능력이 아들에게 생긴 것으로 인해 부인의 외도를 의심했다고. 거기다가 세상엔 능력자를 받아들이는 분류가 있는 반면, 자신과 다른 능력자를 '괴물'로 취급하는 인간들도 존재하는데 하필이면 치히로의 아버지가 그런 분류에 속했었던 것...
의심을 떨쳐 버리지 못한 치히로의 부모들은 끊임없이 다투게 되고, 자신 때문에 힘들어 하는 어머니를 보다 못한 치히로는 '능력'을 발휘해서 아버지에게 이혼장에 도장을 찍게 만들고 그대로 헤어졌었다고 함.
주변 사람들에게 다 받아들여지던 사쿠라완 달리, 치히로는 능력 자체가 아픈 상처 그 자체.
특히 '연기자' 라는 특성상, 치히로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자기도 모르게 그 능력을 발휘 하게 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어서 치히로 본인이 얼마나 훌륭한 연기자라고 한 들 진심을 다하기 힘들다는 점도 한 몫 하게 되는 것.
개인 루트에선 우연찮게 가게 된 하나비 축제에서 치히로의 아버지와 재회하게 되면서 이런 사건들이 이어지게 된다.
자신의 능력을 싫어하는 치히로는 아버지와의 재회로 인해 다시금 그 트라우마와 콤플렉스가 떠오르게 되면서 연기에도 진심을 다하지 못하게 되고, 당시에 같이 있던 사쿠라 또한 외면하는 식으로 자꾸 파고 들어 간다.
물론 ㅋㅋ 몇 번 강조하지만 짦은 겜이라서 그렇게 삽질이 길게 가진 않음. 언제나 그렇듯, 치유력 만땅이고 파워풀한 사쿠라가 치히로의 진심을 이 끌어 내면서 그를 도와주고 치유해 주니까....
엔딩이 총 3개가 있는데 굿 엔딩 1은 사쿠라의 도움은 받았지만 혼자서 아버지와 결착(?)을 짓고 어영부영 넘어가면서 무사히 연기 실력도 되찾고 영화도 끝맺으면서 끝. 사쿠라와는 급 키스를 하면서 '이제부터 썸 시작'의 느낌으로 가더라. 뭐랄까, 서로 기선 제압 하려는 느낌? ㅋㅋㅋㅋ. 뭐 베드는 아니니까.
굿 엔딩 2는 사쿠라를 동반하고 아버지와 대면하면서 캐캐묵은 과거의 상처를 덮고 새롭게 시작. 영화를 계속하면서 사쿠라에게 고백하고 사쿠라 또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면서 연인 사이가 되고. 이 후 두 사람은 세간에 알려지지 않는 '비밀 연애'를 즐기는 커플로 끝. 이건 이거대로 두근거림이 있어서 좋음. 어쨋뜬 치히로가 달달해 ㅋㅋㅋ
그리고 해피 엔딩.
각 엔딩별로 쳅터도 달라지던데, 굿엔딩1은 개인 쳅터 3에서 끝나고, 굿엔딩 2는 개인 쳅터 5. 그리고 해피는 그대로 쳅터 6에 들어가면서 더 이어짐.
전개 자체는 굿 엔딩 2와 비슷한데, 여기서는 비밀 연애가 아니라 주간지에 실린 스캔들로 인해서 발칵 뒤집히는 꽤 심각한 전개로 이어진다.
두 사람은 물론 사장인 마사토까지 주변에 사과를 하고 다녀야 하고, 두 사람이 주연이자 곧 개봉 예정인 영화에 악영향을 끼치는 점에 대해 감독과 프로듀서에게 머리 숙이면서 사죄를 표현해야 하고.
이 후 두 사람은 만나는건 물론, 전화 메일까지 죄다 감시 당하게 되고, 사쿠라는 신인 여배우로서 제법 괜찮은 오퍼가 들어오다가 갑자기 대사 2줄 정도의 단역들만 겨우 들어오는 상태로 돌변.
거기다가, 자신의 팬들에게 사쿠라가 심한 인신공격 까지 당하게 되자 (능력자인 것을 괴물로 표현하는 분류들), 참지못한 치히로가 자신 또한 능력자 인 것을 밝히게 되면서 상황이 더더욱 악화되게 됨. 어휴;; ㄷㄷㄷㄷ.
종국에는 초 인기 배우인 치히로 또한 일이 팍 줄어 들게 되는 식으로 위험에 처하게 된다.
그나마 다행인건, 사쿠라가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을 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팬들과 마사토, 치히로를 위해서 그와 헤어지겠다.. 는 식의 결심(=삽질)을 하지 않는 점.
그런 생각도 하긴 했었지만, 누구보다도 연기에 진심인 스스로와 치히로, 마사토 등의 그녀를 응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실례가 되는 점이라고. 확실하게 말하는게 마음에 들더라. 우리 사쿠라짱 당차기도 하지 ㅠㅠ.
그렇게 두 사람은 타결책을 내놓게 되는데, 바로 영화 시사회 전의 기자 회견에서 두 사람의 사이를 공식으로 인정하고 공표하는 한 편, 서로의 진심을 그대로 전하기로 함.
뭐, 실제 기자회견 에선 사쿠라 보다도 치히로가 대부분 말하긴 했지만.. 둘 모두의 진심으로 한 거니까. ㅇㅇ.
그렇게 진심을 다한 기자회견 및, 영화의 훌륭한 연기로 인해 두 사람은 세간에 인정받게 되는 공식 커플로서 무사히 연예인의 길도 사수 할 수 있게 되면서 해피 엔딩으로 끝. ㅋㅋㅋㅋ
후일담인 애프터까지 해서 엄청나게 달달하고 재밌었다. ㅋㅋㅋㅋ 예상은 했지만 우리 치히로, 질투심 쩔어 ㅋㅋㅋㅋㅋㅋ
자기 집에 오기 전에 사쿠라가 마사토 집에 먼저 간거 알고 격하게 질투 하는것도 그렇고 ㅋㅋㅋ 사쿠라가 자신의 힘으로 오디션의 배역을 따냇는데 하필이면 그게 자기의 '친구' 역인 남자 배우의 상대역 인거 알고 또 격하게 질투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귀엽니.. ㅠㅠ..
프로로서 실격인 부분이겠지만 알게 뭐냐 겜인데<. 그리고 단 둘이서 있을 때만 질투 하는거니까. 정작 일 시작하면 스토익하게 다 해내는게 치히로라서 뭐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달달하고 귀여운 커플 이였다. 처음 시작할때 하도 싸가지 없이 말을 해서 빡이 쳤는데 ㅋㅋ 역시 이런 애들이 돌변하고 난 후에가 최고야.
노유 목소리는 뭐 말할 것도 없구요.. 하아... 치히로 사랑해 ㅠㅠ)b.
어휴.... 얘를 보겠다고 우리 치히로를 앞으로 땡겨서 이게 무슨 짓이였담 ^_ㅠ...
치히로에 비하면 정말 얼굴 아깝고 목소리 아깝고 직업 아까운 남자였음. ㅋㅋㅋㅋ
내가 나이 차이 12살 난다고 했을 때 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 당췌 '어른' 설정인 남자 치고 안 빼는 놈 못봤다 퉷 ㅇㅍㅇ.
공통과 치히로 루트에서 하도 달달하고 상냥한 사장님 이여서 내가 기대치가 높았었는데.... 이분, 정작 본인 루트 들어가니까 ㅋㅋㅋ 미친듯이 뺌.
정말 미친듯이 뒤로 뺌.
세상에나, 사쿠라가 2번이나 차였어... 하.....
처음 고백에선 '그럴 자격이 없다.' 라는 되게 애매한 말로 사쿠라를 흔들어서 결국 포기도 못하고 계속 좋아하게 만들고.
그 후에도 신경 안쓰는 척, 하면서 사쿠라 주위를 맴돔. ㅋㅋㅋ 진심 어이 없어서.
아니 피할꺼면 아예 관심을 끊던가, 사쿠라 편으로 맛있는 간식등을 보내주면서 서포트 하는건 무슨 지꺼리야. 관종이냐? 어? ㅋㅋㅋㅋ 제대로 '포기'도 못하게끔 만드는 아주 비겁한 사장님 같으니.
그 후 사쿠라가 또 한 번 고백하는데도 거기서도 뒤로 빼고 ㅋㅋㅋㅋㅋ
굿 엔딩중 하나는 사쿠라가 끝까지 포기 못한다 선전 포고를 하는 거였음. 여기서 갈렸지 ㅇㅇ.
로드해서 다시 사쿠라의 집념과 매달림으로 이번에는 마음을 인정함. 물론, 사쿠라의 재재고백과 돌진 키스까지 받아서야 인정하더라..... 비겁한 오토나같으니<.
그렇게 연인이 된 후에 서로 잘 지내는가 했는데 이번엔 사쿠라가 마사토의 ESP 능력증을 발견하면서 파토가 남.
개인 루트 들어가기 전에 사쿠라가 마사토에게 능력이 있는지 물어봤을 때, 딱 잘라서 '그런거 없다' 라고 말해놓고 이런걸 발견하고 말았어요.
자, 내가 여친이라면 남친의 이런 결정적인 거짓말을 어떻게 받아 들일 것인가.
사스가니 사쿠라도 빡이치고 상처 받아서 울면서 뛰쳐 나갔는데 ㅋㅋㅋㅋ 이빌어먹을 새끼가 지가 잘못해 놓고 쫒아오질 않음 ㅋㅋㅋ 그리고 방치플레이를 함. ㅋㅋㅋ 물론 전처럼 사쿠라를 또! 피해요. ㅋㅋㅋ 이쌍늠의 ㅇㅍㅇ...
굿 엔딩 2는, 그렇게 죽자고 사쿠라를 피하는 마사토를 또또또 쫒아가서 사쿠라가 '내가 심한말 해서 미안해요. 아직도 좋아해요' 라는 재재재..재.. 후.. 여튼 수없이 되풀이 된 고백을 또 하고 애매모호 하게 끝남.
로드해서 해피 엔딩.
이쯤 되니까 내가 넘 빡이 쳐서 이를 갈면서 플레이 하느라고 기억이 좀 가물 한데... 이번엔 사쿠라가 마사토에게 정리할 시간? 같은걸 주자고 맘 먹고 딱히 쫒아 다니지는 않음.
그러다가 사쿠라가 촬영 도중 발목 부상 당하는 일이 발생 했는데 그 때 마사토가 만사 재치고 달려오면서 둘이 다시 대화를 할 시간이 주어지게 된다.
그...후에.. 음.. 또 기억이 가물... 이거 쓰는 지금 며칠 전의 이야기라서 -_-;;;
여튼 해피 엔딩이니까 잘 해결 됬겠지. 알게 뭐냐.
난 사쿠라가 이렇게 죽자고 정말 죽자고 미친듯이 죽자고 마사토를 쫒아 다니는 그런 전개를 바라고 이 루트를 시작한게 아니야....
근데 이남자가 인기 투표 2위라니 ㅋㅋㅋ 진짜 장난 나랑하냐 싶고 그렇씀.. 짜증나 ㅍ_ㅍ
되게 짧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개인 루트 길이만 하더라.. 라이라 때는 짧았던거 같은데 흠... ( ._.).
루트 들어가는건 별 거 없고, 선택지에서 마사토 쪽 한 번, 치히로 쪽 한 번. 이렇게 양다리를 열심히 걸쳐주면 들어가짐.
이것도 굿 엔딩 2개와 해피 1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캐러들의 굿 엔딩이 좀 애매하다면 여기서는 굿엔딩 1,2가 각각 마사토쪽으로 기울거나 치히로 쪽으로 기울거나 그렇게 되더라.
근데 역시 ㅋㅋㅋㅋㅋ 삼각관계 루트다 보니까 각 캐릭터 별로 심각하게 다뤄졌었던 문제는 나오지 않았음.
치히로는 가족에 얽힌 과거가 다뤄지지 않고 그냥 무난무난히 넘어가고, 마사토도 자기가 능력자 인거 밝히진 않고 넘어가고.
치히로는 치히로대로 사쿠라의 밝음에 넘어가고, 마사토는 마사토대로 '상냥한 거짓말' 이라는 연기에 대한 사쿠라의 마음가짐에 감화되는 식.
근데 ㅋㅋㅋㅋㅋ 치히로는 그렇다치고 마사토 이새끼. 이렇게 쉽사리 연기 시작하고 새롭게 시작할꺼면 본인 루트에서 그 개썅삽질은 왜 한거야... 진짜 보다가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적극적으로 변한 마사토가 어이 없으면서도 좀 짜증나서 마음이 확 가진 않더라.. 역시 난 치히로 픽인듯 ㅍㅅㅍ)r.
서로 눈에 띄게 견제하면서 사리게나쿠 사쿠라를 자기 쪽으로 끌어 들이려고 이런저런 공방을 벌이는데, 정작 당사자인 사쿠라는 '아 연기를 위해서구나. 실제 생활도 연기 같이!!' 라고 실컷 착각만 하고 진심으로 받아 들여지지 않는 시츄가 계속 이어져서 ㅋㅋㅋㅋ 마아, 보기엔 귀엽고 웃기더라.
근데 정작 두 사람이 서로 적극적으로 , 본격적으로 공방을 펼치는게 아니라 둔감한 사쿠라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적당한 선에서 치고 빠지는 식을 거듭해서... 일부러 저러는거 같기도 하고?
나라면 대번에 내 쪽으로 끌어 들이기 위해서 진짜라고 말 할 텐데.
후반부, 각각 고백 씬? 비스끄무리 한게 있어서 오? 했는데 ㅋㅋㅋ 아무리 둔감한 사쿠라도 '설마 나를 좋아하는건가?...' 싶어서 '이거 연기의 일환 맞는거죠?' 라고 물어보는데 ㅋㅋㅋ 둘 다 거기서 고백은 커녕 사쿠라의 착각을 그대로 인정해 버림. ㅋㅋㅋㅋ 대체 왜?
이 루트 컨셉이 누구랑 맺어지지 않는 삼각 관계 설정이라서 이런건가 싶으면서도 좀 어이 없음.
어이 두 남정네. 늬들 사쿠라 진심으로 좋아하는거 맞니?... ㅋㅋㅋㅋㅋㅋ
애프터 스토리도 여전히 사쿠라는 착각 중이고, 두 사람은 너무나도 적극적이 되었고.
서로 '진심인 고백은 하지 말되, 사쿠라가 대강 눈치까고 선택해 주는 쪽을 응원하자' 뭐, 이런 암묵의 룰 같은거 있었던 건가 모르겠다. 일단 겜 상에선 안나왔음. ㅋㅋㅋㅋ (노어이)
타쿠토 ㅋㅋㅋㅋ 이번엔 '카구라자카' 라는 성에서 앞글자만 따서 '진' 이라고 부르는구나 ㅋㅋㅋ ㅋ어이 ㅋㅋㅋㅋ
역시 여주 빼고는 다들 가끔씩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인가 보구나. 히지리는 지금 시나리오 라이터를 하고 있으면서 영화 감독인 유우마를 가끔씩 도와주기도 한다고.
타쿠토의 고백 타임. 농담 같은게 아닌 진짜 고백.
그리고 히이라기에게 물어보는데.... 어휴.. 이럴때 딱 잘라 말해야지. 혹시 아직도 스스로 자각 못한거니 이녀석아 ㅍㅅㅍ.
일단 타쿠토 입장에선 정정당당하게 시작(?) 하려고 미리 히이라기 에게 물어본건데, 그가 '난 별로...' 이렇게 말했으니 나중 책임은 히이라기 한테 있는거지 그런거지 -_-.
타쿠토 본인도 '나중에 와서 '난 역시 그녀를...' 이런 식으로 나서도 안들을 꺼야. 알았찌?' 라고 함... 어나더 엔딩은 도로도로 확정이냐 ㅎㄷㄷㄷ.
어느쪽도 소중한 친구고, 둘이 정말 좋아서 사귀는 거면 난 응원 할꺼다. < .. 히이라기 너 이자식. 천년 호감도가 식는 소리가 들린다! (/ㅇㅍㅇ)/ㅛ
좀 여우상이긴 하지만 밝고 명랑한 타쿠토 쪽이 더 낫네요. 에라이 ( -ㅅ). 할 땐 하는 남자고.
전화 라든가, 팬 들의 습격(?) 이라든가, 후즈키의 대답은 보류가 된 셈이지만... 이 엔딩은 전개가 안 읽히네; 이대로 거절 할거 같기도 하지만 @_@;;
역시 후즈키 남자 친구 사귄 경험 따위 제로였구만.................는.. 잠깐. 설마 히이라기 그 사이에 여친 있었었니!?... 몰라, 잊었어 < 이런식으로 넘어가기 있냐. 전개 나오면서 있는가 없는가 볼꺼야 내가... 호감도 떨어지는 소리가 또 들리지 말입니다 -_-)+
다메나 패턴다..... 타쿠토는 좋은 녀석이다. 사귀면 너를 무척 소중히 여겨 줄 거고 <...심지어 응원 모드!?
도로도로한 전개가 될려고 해도 될 수 없네. 타쿠토가 너무나도 좋은 녀석이라 ㅋㅋㅋㅋㅋ
자기가 숙취 때문에 못간다고 하고, 그 날짜가 오늘 까지라고는 하지만 후즈키에게 티켓 주면서 '어차피 히이라기랑 같이 갈꺼지?' 하고 확신 가진 점에서도 이미 다메다.... 연적? 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녀석의 등을 떠미는 짓을 하면 어떡해 ㅋㅋㅋㅋㅋ 물론 히이라기가 소중한 친구라서 그런건 있겠지만..... 잘못된 만남 찍니? ^^;;;
뭔가 이 전개는 후즈키가 어장관리녀가 되는 기분인데.. ^^;; 음.. 대답은 제대로 안했고 히이라기는 친구라고 하고.. 친구긴 한데.. 이게 그냥 남사친 수준이라고 봐도 되는거냐며.. 아아 모르겠따; 본인들은 아무렇지도 않은듯 하니 내가 츳코미 넣어봤자야. ㅇ<-<
이 상황도 멜랑꼴랑 한데 거기다 팬들의 질투까지 한 몸에... 루트는 별로 긴거 같지도 않은데 사건은 은근히 잘 일어나네.
히이라기네 집에 온 여자는 후즈키 하나 뿐이라.. 흠.. ^_^<
... 이제와서 '혹시.. 내가 타쿠토랑 사귀는거 그만두라고 말하면 너 어떻게 생각해? <' 라고 한들... 앞에서 제대로 할 것이지. 타쿠토는 제대로 먼저 물어봤다고. 이런건 페어가 아니야. 히이라기 시루망 -_-
여기서 '우레시이' 선택지를 택해야 하는 이 기분.. 찝찝 -_-.
왜 내가 어장관리녀가 되어야 하는 기분인거지... 후즈키도 후즈키지만 이제와서 이런 소리 하는 히이라기도 참... 쯧; 이거 어디에 공감하라고 만든 루트인지 1도 모르겠따; 이런 엔딩 필요없는거 아님?; 랄까 엔딩이 어떻게 되려고;;
얼굴도 없는 모브 캐러에 공감하기는 첨이네 ㅋㅋㅋ 그러게요. 낮에는 히이라기랑 있으면서 밤에는 타쿠토를 기다리는 이런 어장관리녀를 보는데 누구인들 주먹이 울지 않겠니... 폭력과 이지메는 안되지만. -_-
아니 히이라기 너이색히 ㅋㅋㅋㅋㅋ 이지메에서 구해주기 위해서라지만 '이녀석은 내 여친이다' 발언을 타쿠토 앞에서 하는 전의가 뭐냐 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
타쿠토 마음이 태평양 같이 넓으셔........ 파트너고 뭐고 간에 나같으면 현실 주먹 날라가는데 ^_ㅠ. ㅋㅋㅋㅋㅋ
이럴거면 중간 타쿠토가 고백 할때 잽싸게 말할 것이지 정말 내 상식으론 이해 할 수 없다. 집나간 내 어이를 찾습니다........
료타 목소리가 암만 좋아도 아닌건 아닌거 같지 말입니다..........
언젠간 둘중 누구를 골라야 할 때가 올지 모르겠지만, 그 때 까지는 셋이서 함께 걸어가자. 다이스키나 두사람과 함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벌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여. 주제에 에필로그도 있네. 얼마 안되서 사무소에 스카웃 되서 데뷔도 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즈키는 곁에서 응원하기 위해 매니저가 되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홈 여주 소개에서 분명 대학들어가서도 연기 한다고 하더니, 이 루트에선 그런 기미가 1도 없네. 이거 캐러에 따라서 다른거니? 아니, 다 둘째치고 매니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삼각관계 발란스도 그대로 유지중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뭐하니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성공했음 아리나 급에서 전국 투어도 하신다고.. 아 네........ 영화연구부는 어디로 갔을까... 영화는.. 크랭크인은...
엔딩 cg 마저도 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남자에게 양 볼에 키스 받으면서 끝 ㅋㅋㅋㅋㅋㅋㅋ 음.. 네. 이제 츳코마나이. -ㅅ-...
심지어 이거 라이브 직전에 하는 일례 행사라고.. 흠... 네.
로드해서 진행.
일단 베드 엔딩 2개 다 회수하고 해피로 가야지. 뭐... 청년편 에서 갈리는거 보니 대강 전개가 보이지만;
어나더 엔딩을 봐서 그런가 시점이 추가 되는구나. 남캐 시점인건 환영.
중딩편에서 후즈키가 감기로 누워있을 때 문 앞에서 지키던 히이라기가 시구레 만나는 부분이구나.
아 이런;; 이거 매번 루트 첨부터 다시 해야하는구나..;;; 꽤 초반 부터 남캐 시점이 들어가네. ㅇ<-<. 스킵이 빠른 편이긴 하지만. .끄응....
머야 ㅋㅋㅋ 남캐 시점 들어가니 군데군데 이야기가 되게 스무스하네. 이때 후즈키가 생각한 거랑 반대로 태연하게 보였던 히이라기가 아닌 척 후즈키를 이성으로 신경쓰는게 보여서. ㅇㅇ. 본인은 무자각이지만. 마아 중딩이고?<
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딩때 성에드워드 학원에서 히이라기랑 둘이서 봤던 경음악부 라이브. 이 중딩 타쿠토였구나 ㅋㅋㅋ 심지어 '맘에 드는 여자애' 라는게 중딩 후즈키 임? 설마 이때 부터야?... 뭐야.. 히이라기 위치가 많이 위험한데 ㅇㅁㅇ.
남자애들 한테 둘러쌓여 있어서 말 거는건 포기했지만 이름은 들었으니 기억해 두겠다고 '타치바나' <. .. 대딩 시절에 성만 듣고도 난파 걸어온 이유가 설마 이거니?... 이쯤 되면 사스가다;
머니.. 이미 중딩 시절부터 히이라기는 대강 눈치 채고 있는 모양인데..
머!? 우승했따고?!... 메인 루트로 가면 우승하는구나 ㅇㅁㅇ.. 어나더로 가면 준우승이고. 빗쿠리 하다;
언젠가 맘에 드는 뭔가를 찾았을 때 꼭 만나자.. 라고 했는데 성인이 되서 만나는건 타쿠토 덕분의 우연이라는게 좀 아이러니 합니다.. 역시 니네 둘은 운명이 아니였나베<
어나더 엔딩과의 차이는 선택지 하나 뿐이였구나. 청년편 들어가도 내내 똑같네. 스킵이 되니까 편하지만.
아 이 루트에서는 타쿠토의 오시오시에 밀려서 사귀는 전개구나.. 더 도로도로지 않나?;
처음부터 좋아하게 되는걸 바라지 않으니까 사귀면서 점점 더 나를 좋아하게 만들겠다고. 후즈키도 거기에 동의해서 일단 사귀는 걸로.
그래도 여기서는 나름 선을 잘 긋는 편이긴 한데 히이라기?.
후즈키 이년은 병신인가.. 천연이겠지.... 암만 남친이 맘이 너그러워도 모든 걸 다 '셋이서' 하자고 생각하는 마인드 자체가.. 남사친과 아닌 거의 경계를 잘 모르는가봐;
남친과 데이트 하면서도 남사친 선물 챙길 생각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미 릿빠나 어장관리녀다.
어째 어나더 엔딩때 보다 더 짜증나네 후즈키냔..... -_-.
키스해도 되냐는 질문에 안돼! 라고 거절할 정도로 애매한 태도 하며.. 하아... 'ㅁ'....
이런 시벌탱 ㅋㅋㅋㅋ 남친과 데이트 하고 돌아오는 그길에 남사친 선물 전해주러 가는 선택지를 내가 택해야 하다니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짜증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면갈수록 ㅋㅋㅋㅋㅋㅋ 데이트 하면서 저녁도 안먹었다니 니네도 이상하다. 여튼 배가 고프다는 후즈키를 위해서 혼자 사는 집안에 와자와자 데려가서 밥도 먹여주는 남사친. 사건 터지라는 징조인가.
남녀 사이에는 친구나 동료 라는 말이 성립되지 않는단다 이 뻔뻔한 여자애야.
베드 엔딩 1 선택지 택함.
아라~ 마아~ 술에 취해서 비틀거리다가 여주 몸 위에 쓰러지는 전형적인 전개 하며.
ㅋㅋㅋㅋㅋ 술에 취해서 키스하는 남사친과 어째서인지 거부 못하고 눈을 감고 그걸 받아들이는 여주라. 너 아까 유원지에서는 타쿠토가 키스 하려던거 거부해서 볼 키스만 받지 않았니?......... 마지데 샹...ㄴ......
그자리에서 도망쳐서 혼자서 죄책감에 울어본들... -ㅅ-?
어서 해결해라. 양쪽한테 미안한 짓 하지말고. 으으... 엔딩 언제야 ㅂㄷㅂㄷ
타쿠토랑 같이 간 책방에서 이번엔 알바생인 히지리 만남.
히지리.. 눈새니?... 타쿠토랑 같이 있는데 '전 타치바나 선배가 히이라기 선배랑 사귀는줄 알았어요 ^_^' 라고 웃으면서 말하기 있냐? 와 ㅋㅋㅋㅋㅋㅋ 이새끼 ㅋㅋㅋㅋㅋㅋ. 사과 할꺼면 애시당초 말도 하지마....
와 나왔다 정석. 그 때의 일은 술취해서 실수한걸로 보고 잊어줘 < . 그리고 난 베드 엔딩 답게 잊어주겠음.<
아니 이게 왜 베드 엔딩야. 어디에 뭘봐도 해피 인데< ^^
..... 는 이게 뭐니 ㅋㅋㅋㅋㅋㅋ 타쿠토 혹시 천사가 둔갑한거 아냐? ㅋㅋㅋㅋㅋㅋ 하도 후즈키가 우물쭈물 하면서 셋이서 함께 있음 안되니 어쩌니 하니까 그냥 ㅋㅋㅋㅋㅋ 연인 미만 친구 이상으로 봐주면서 계속 노리겠다고. ㅋㅋㅋ 대체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즈키가 일단 정신머리가 있어서 히이라기는 친구로서 보도록 애써보려고 하는데 아니 이건 대체 뭐야 삼각 관계도 아니고 뭐냐고 대체.
와 시발 내 혈압
다시 로드해서 베드 엔딩 2.
진짜 타쿠토는 너무 대단해서.. 솔까말 이쯤 되면 사람이 좋다 못해 개호구... 크흠... 으로 보인다.<
그 전날에는 술에 취해서 그런거니 잊어 달라 어쩌고 하고, (내가 택하고 싶진 않았지만) 잊기 싫다는 후즈키 한테도 잊으라고 말한 사람이 누군데 ㅋㅋㅋㅋㅋ 이번에는 본인이 나서서 두 사람 길을 가로막으십니까 히이라기.
거절 당할 것도 염두에 두고 '마음만이라도 전하려고 한다' 라.
그런데 난 베드 택할거지롱 ( -ㅅ)
타쿠토를 배신할수 없다 택하고 바로 에필.
사귄지 1년 기념일이라고.
두 사람 사이가 좋아질수록 히이라기와의 거리가 조금씩 멀어지게 되었다고. 당연한거 아님. 이게 정상이지 -ㅅ-
밴드도 해산하게 되었다고.. 마아 이것도 당연한듯.
근데 엔딩별로 다 트로피를 주면 다 봐야 하는거잖아.. ㅍㅅㅍ
로드해서 해피.
그대로 히이라기의 고백을 받아들이는 전개.
와.. 얼굴 한대 치고 봐주다니.. 타쿠토 정말이지 ㅠㅠㅠㅠㅠ 이 호구야 ㅠㅠㅠ 호구 녀석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발..난 지금 히이라기 보다 후즈키년을 더 치고 싶다............... 와 시발.
아 정말 화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씨 음성도 다 안듣고 넘김. 개거지 같은 년놈들이네
에필.
그대로 타쿠토와도 친하게 지내고 주말마다 집에 놀러가서 자고도 오고(아주 퓨어한 의미인듯. 니네...) 뭐 그런듯.
아예 같이 동거 하자는 전개로 가는듯 하는듯 마는듯. -_-?
엔딩 끗. 내 인내심에 감탄해본다.....
암만 그래도 1캐러 만으로 모든걸 정하지 말고.... 일단 다음 캐러까지 참아보자... -_-
아 시바 또 무슨 시점 추가야........ 또 보라고?
순서가 바뀌어서 사쿠 부터....
시작부터 잘못 택한 기분이다... 성에드워드에 정이 가려나.. ㅠㅠ
랄까 삐쥐 부터 너무나도 ㅋㅋㅋ 그 머시기냐 ㅋㅋㅋㅋ 고급 학교에서 나올 법한 그런 ㅋㅋ 성스러운 ㅋㅋㅋㅋ 후..... 적응 안되게 시리.
마스미.. 시작부터 챠라이 하도다... 모르는 여자애 한테도 문자라든가 연락이 오는 일도 허다하다고 웃으면서 할 말이 아닌거 같은데.. ㅇㅅㅇ...
'크랭크 인'. 학원을 무대로 한 미스테리 작품. 영화 촬영을 시작하자 마자 이상한 일이 연달아서 일어나는 전개..
영화 감독이 '되고 싶은게 아니라' 영화 감독으로 '있을 수 있게 되는게' 목표. 좀 애매한 말이긴 한데....
아버지가 유명한 영화 감독이라고. 영재 교육삘(?
순조롭게 거리를 좁혀가다가 후츠키가 영화용 기재 위에 차를 쏟아 버리는 헤프닝이 발생.
내가 사쿠라도 화낼만 하지.. 그렇긴 한데 좀 무안할 정도로 화를 내서 ^_ㅠ..
이 후에 다시 사과하러 오고 둘이서 같이 시간을 보내는데 어.. 사쿠가 후츠키를 '여배우' 로서만 보는건 알지만 후츠키 혼자서 두근 거리니까 뭔가 지는 기분이야. ㅋㅋㅋㅋ 마아 둘다 천연이고 아직 연애의 느낌은 아니긴 해도.
어나더 엔딩 루트를 타고 있기 때문에 승리 못하는 쪽으로 감.
역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스스로 반성회를 가지면서 분해하는 사쿠 ^_ㅠ.
대딩편.
아니 중딩편 끝에서 앞으로도 응원하고 도와주겠다는 분위기여서 혹시나 했었는데, 여기서도 못 만나고 5년은 흘렀다 설정이냐며 ㅋㅋㅋㅋㅋ.
사쿠는 벌써 상업 영화 신예 감독으로 잡지에도 실리고 기획사도 차릭 하는 등 엄청 승승장구 하면서 잘나가네.
그 나이에 영화 제작 회사를 차리다니.. 이건 아버지 도움도 없잖아 있었을 듯 ( ").
후즈키는 대학교를 다니면서 작은 극단의 단원으로 활동 중이라고. 마아, 현실은 쉽지 않고 꿈이 아니다 라는걸 몸소 느낀다는 듯.
그런 그녀에게 사쿠 쪽에서 자신이 제작한 영화 dvd와 편지를 보내오면서 접점이 다시 이어짐.
영화 감상을 답장으로 보낸 후즈키에게 이번엔 새 영화 시사회 티켓도 보내 오고.
그렇게 스무스하게 만남을 이어가다가, 사쿠의 영화는 상업적으로 성공하기엔 너무 난해하다는 세간의 평과 스폰서와의 문제로 사쿠 본인이 힘들어 하는 시기가 오게 됨.
이 때 그를 위로하러 찾아갔다가 그와 함께 예전, 성에드워드 학원 영화연구부를 찾아가게 되고, 그들의 요청으로 도와주다가 수년 전의 열정을 되 찾은 두 사람.
감독으로서 자신의 길을 확실히 걷는 사쿠와, 그런 그를 보고 자신 또한 영화 여배우의 길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새로 다짐하는 후즈키.
그리고 바로 엔딩 ㅋㅋㅋㅋㅋ 전트 어이 없음.
그나마 히이라기는 어나더 엔딩도 연애 느낌이 있었는데 여긴 대체.. 썸만 타다가 갑자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제에 상영되고 레드 카펫위를 당당하게 걷는 신예 감독과 여배우로 성공한 두 사람을 보여주고 끝이야 ㅋㅋㅋㅋ 너희들 연애는 안하는거니?.. 안한거 맞지?.... (흐릿
로드해서 계속 진행.
여기선 당연히 에드워드의 우승!... 인데, 이렇게 밝은 미래를 앞에 두면서도 여전히 만나지 않았다는게 이상하네.
후즈키를 '나의 히로인' 이라고 부르고 생각하면서 왜 다음해 영화...는 주연이 같으면 안되긴 하겠지만 그래도 아예 연락이 끊겼다는건 암만 생각해도 부자연스럽다 흠...
오토나 편.
잡지의 영화 리뷰 매수건 이후 사쿠가 풀이 죽어서 집에 처박혀 있는데 까지는 동일.
하지만 동생들 없이 이번엔 후즈키 혼자서 찾아감.
사쿠의 절망은 생각 이상으로 큰 것. 영화의 평가가 어렵고 흥행이 성공하지 못하는건 그렇게 받아들이는 관객들이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아버지가 뒤에서 손을 써서 평론가들을 매수하는 식으로 자신의 영화가 평가 받는다면 지금까지 재능있는 감독이라고 추켜세워 졌던 것이 다 무슨 의미가 있나. 어차피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맞는 말이긴 하네. ^_ㅠ
실의에 빠진 사쿠를 위로하기 위해 후즈키가 택한 방법은, 친구 아야로 부터 부탁받은 '유치원 교사 아르바이트'.
처음엔 어리둥절 하던 사쿠도 몇 달이 지나면서 아이들과 같이 지내며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되고, 그러다가 생일 발표회때 후즈키를 주연으로 아이들을 위한 단편 영화를 제작하게 됨.
노말 엔딩에서는 그대로 사쿠가 의욕을 되찾고 감독으로서 재기에 성공하고, 극단에 돌아간 후즈키는 얼마 후 사쿠가 제작하는 영화의 히로인 오디션에 참가해서 발탁.
이 후 5번의 영화를 출연하고 최근에는 사쿠의 영화에 노조무와 공동 주연으로 촬영에 돌입. 마스미도 서포트 역으로 같이 도와주면서... 중딩 때의 '무라쿠모 구미' '성 에드워드 팀' 재 결성!..의 느낌으로 끝.
대체 썸만 타고 마는 이 이상한 전개들은.. -ㅅ-..
로드해서 베드 엔딩.
발표회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는 길, 또다시 주저앉을 때 자신의 곁에 있어 줄 수 있냐는 사쿠의 부탁을 거절하고 혼자서 자립하라고 하면... 말로는 알았따고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쿠는 실종.
사무실도 해산하고, 본인은 영화를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 보겠다는 말만 남기고 사라졌다고. 다시 돌아오겠지만 그게 우리가 알던 사쿠 일지는 모르겠다는 마스미. ^_ㅠ... 아니 왜 썸 잘타다가 '친구'로서 응원하겠다는 선택지를 택한건지 이거야 원.
로드해서 해피 엔딩.
사쿠의 힘이 되겠다고 선택하면 다시금 회사로 돌아와서 새 영화 제작에 힘쓰는 사쿠.
그리고 후즈키를 불러와서 회사에 스탭들이 빠져서 곤란하니 좀 도와 주지 않겠느냐.. 라고 미끼를 던지고 ㅋㅋㅋㅋㅋ 바로 '몇개월 후'로 넘어가니 아예 동거를 하는 연인이 된 두 사람을 보여줌. ㅋㅋㅋㅋ
사쿠가 존댓말이 아니라 반말로 '후즈키' 라고 하는것도 좀 신선한데 의외로 손이 빠른것도 좀.. ㅋㅋㅋㅋ
어 근데, 얘네 서로 좋아한다는 고백 이런거 없었다 'ㅂ'... 엔딩에 와서 갑자기 키스하면서 사랑해 라고 해봐야.. ( ._.)....
내내 썸타다가 연애 없이 결혼 한 부부를 보는 기분이야..... 재밌엇는데 찝찝한 이 느낌. (._. )
예상은 했지만 너무나도 착해서 별 재미가 없는 히지리 군.....
격하게 뛰거나 하면 바로 새파래져서 쓰러질 거 같은 선천적인 병을 가지고 있다는데, 현대 의학으론 딱히 치료 방법도 없다는 듯.
무리만 안하면 일상 생활 하는덴 지장이 없다고는 하는데 은근히 무리 하는 타입이라 흠...
어나더 엔딩 가기 위해서 처음은 콩쿨 준우승 엔딩.
겉으로는 씩씩하게 모두를 위로했지만 홀로 독서실에서 분함의 울음을 삼키는 히지리.
그를 달래면서 이번 일로 연극에 흥미가 생겼다고, 언젠가 '나를 위한 극본'을 써달라는 후즈키..
항상 생각하지만 왜 매번 이렇게 어영부영 끝이 나는지 모르겠다 중딩 시절.
대학생 편.
후즈키는 극단에 들어가서 나름 열심히 활동중.
중간, 서점에서 히지리의 목소리를 들은 듯 하지만 확인하지 못하고 극단 연습에 참가한 그녀 앞에, 새로운 연극의 각본가로서 등장한 성인 히지리.
함께 지내면서 다시 예전처럼 친해지는 두 사람.
그러던 때에 시나리오 콩쿨에 엔트리 하려는 히지리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고민하자 후즈키가 도와주게 되고.
그렇게 재밌게 완성되어 가던 시나리오 였지만.. 유명 거대 극단에서 동일한 소재와 전개의 시나리오로 연극을 하게 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히지리의 콩쿨용 각본이 '도작' 되었음을 알게 됨.
실의에 빠진 히지리를 열심히 달래주는 후즈키.
그녀 덕분으로 기운을 차린 히지리는 콩쿨 기간에 맞춘 새로운 시나리오를 바로 생각해 내는데, 그 시나리오는 앞의 개그 터치완 달리 연애 물.
하지만 결정적인 무언가가 부족해서 고민하는 두 사람.
그러던 때에 히지리의 제안으로 후즈키가 '연인 역할'로 그의 시나리오 작성에 도움을 주기로 함. 아니 ㅋㅋㅋ 마기라와시이.. 그냥 사귀어 어이..
는 ㅋㅋㅋㅋㅋ 역시 '그런 말로 밖에 내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나' 라고 하네. 응. 마기라와시이22222.
데유까 중학생 때 부터 좋아했니 어쩌니 운운은 좀 하지마.... 그럼 5,6년간 고백도 안하고 연락도 안한건 설명 안되쟝.노력이라도 했어야지.
어나더 엔딩.
후즈키를 좋아하지만 아직 미숙한 자신에게 따라와 달라고 부탁할 수 없으니 이번 콩쿨에서 '우승' 하게 되면 정식으로 '프로포즈' 하겠다는 히지리. 고백도 아니고 프로포즈라니 ㅋㅋㅋ 일단 당황하지만 알겠다고는 하는데..
마아 어나더 엔딩이다시. 결국 '준'우승을 하게 되서 '프로포즈'는 일단 보류.
그대로 다음 콩쿨을 준비하면서 히지리와 같은 서점에서 알바하게 된 후즈키.
그렇게 알콩달콩 하면서.. 나름 해피 엔딩?.
여기서는 도작한 범인이 누군지 안나오지만 마아 보인다. -ㅅ-. 서점 여자 알바지?. 섭캐 주제에 스탠딩 있길래 사랑의 라이벌인가 했더니 그것도 아닌거 같고.
로드해서 진행.
당연히 우승하고 중학생 편이 끝이 나는데.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연애도가 높았는데도 헤어졌다니 역시 이해가 안돼 ㅋㅋㅋㅋ
마지막 선물이랍시고 수상하자 마자 바로 쓰기 시작한 각본 몇 장을 후즈키에게 주는 히지리.
이 겜은 의도는 좋았어. 중딩편의 풋풋한 연애와 성인편 와서 재회해서 전개되는 두근거리는 연애. 두가지 다 잡고자 하는 시도는 좋았는데.. 그 때문에 당위성이 떨어지고 전개도 어이없어져서 도저히 몰입이 안되게 만듬. 앞의 2명도 그랬지만 이번 애는 더 심하네. -_-.
누가 보면 한 쪽이 이사를 갔다거나 큰 병에 걸려서 요양을 했다거나 기억 상실 걸렸다거나 그랬는줄 알겠다.... 그냥.... 그냥 아무것도 없이 같은 도시에 살면서 그렇게 인연이 뚝 끊어지는게 말이 됨? ㅋㅋㅋㅋㅋ 서로 싸운것도 아니고 연애에 가까운 감정을 가졌는데도?.
여기서는 도작사건에 대해 더 심각하게 다뤄짐.
그 범인을 찾지 않고 히지리의 말대로 '의심하기 싫어서' 참고 넘어가는 걸 택하면 그대로 히지리가 집으로 돌아가면서 베드 엔딩.
로드해서 계속 진행.
흠... 여기서는 후즈키 혼자서 조사? 비슷한거 하고 다님.
히지리 주변의 사람들 중에서 그 알바 여학생과 '극단장'을 의심하는데... 일단 극단장을 배제하더라도, 이 여자 진짜 히지리 좋아했던 거냐고 ㅋㅋㅋ 그런데 도작.. 음.. 범인이 얘가 아닌가?;
그 후 타 극단의 관계자와 같이 있던 극단장을 본 단원들이 그를 의심하는 등 점점 극단 분위기가 나빠지고.
거기다가 여자 알바생이 히지리에게 고백하는 장면까지 목격.
이번 연극이 아예 중단 된다는 일방적인 통보까지 받은 상황에서 히지리에게 위로를 받고 그의 고백을 받으면서 엔딩 분기점.
일단 베드 엔딩.
.. 인데 그냥 ㅋㅋㅋ 좋은 후배로 같이 지내기로 하고 극단은 더욱 더 소규모가 되었지만 히지리의 극본과 같이 조금씩 분발하는 중.
그리고 두 사람은 좋은 선후배... 이긴 한데 여전히 히지리는 후즈키에게 달달하고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어서 사귀라고 놀리는 등등 뭐.. 발전 단계쯤? 달리 베드 같지도 않다.
로드해서 해피 엔딩.
히지리의 고백을 받아들인 두 사람은 문제가 얽혔던 유명 극단 사무소를 찾아가기로 결심.
그 곳에서 만난 건 극단장과 같이 있던 프로듀서와 여자 알바생.. '유즈키'.
두 사람을 발견한 유즈키의 정체가 나오는데 ㅋㅋㅋ 와오. 지금까지는 연약한 척 착한 척 소심한 척 연기 했었구나. ㅋㅋㅋ 엄청난 싸가지의 약역 이였음. 중간 연극용 기재가 쓰러졌던 큰 사고도 애가 한 짓 이였고 -ㅅ-).
모든걸 밝힌 그녀 앞에 극단장이 나타나서 간단하게 쫒아내 버리고.
세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새 연극을 상영하기 위해 히지리의 동생이자 유명 배우가 된 시노부에게 도움을 요청.
시노부가 히지리가 쓴 새 각본으로 연기해 주기로 하고 무사히 상영 완료 됨.
근데 뭐 ㅋㅋㅋㅋ 이 극단장이 워낙 쿠세모노 라서, 이제 연기는 질렸다 언젠가 돌아오마~ 라고 휭 하고 사라져서 소극단은 그대로 해산되어 버리고.
히지리는 이 후 다른 콩쿨에서 큰 상도 타고 하는 등 겁내 바쁘게 잘나가는 시나리오 라이터가 되고, 유즈키는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면서 대학 마치고 매일 히지리의 집에 놀러가는 것으로 엔딩... 해피 엔딩은 해피 엔딩인데... 마음만 통하면 해피 엔딩이냐.
대체 유즈키가 여배우의 길을 걷는 모습 보여주면 왜 안되는데 ㅋㅋㅋㅋㅋ 소재도 그렇고 중딩 때의 전개도 그렇고 되게 잘 나갈거 같았는데 매번 이모양이니 이거 원.
연기 상대자로 유우마를 택했더니 ㅋㅋㅋㅋㅋㅋ 세상에나 ㅋㅋㅋㅋ 파멸적으로(? 연기를 못함 ㅋㅋㅋㅋ 괜찮을까 이거 ㅋㅋㅋㅋㅋ
어? 미도리가시마 학원 대표라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보통 베드 엔딩이랑 보통 엔딩이 있구나. 대신 중딩 편에서 끝이 남.
베드는 당연히 준우승 하고 서로 작별 인사하고 끝나고 보통은 당연히 우승!
둘 다 씨지는 있네. ... 아마 유우마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유우마가 미도리가시마 마지막 캐러라서 그럴 듯.
성 에드워드의 감독은 사쿠 였는데 사쿠 할 땐 이런 엔딩 못봤었으니까 ㅇㅇ.
여튼 우승을 한 모두는 이번엔 '코메디' 장르로 새로운 콩쿨에 도전!... 이라는 밝은 청춘물로 끝. ㅋㅋㅋ 이건 이거대로 뒤가 궁금한 엔딩이다. 희망차네. 오히려 캐릭터 엔딩들이 그렇게 우승하든 못하든 헤어지고 몇 년 후의 재회< 이런 식이니까 -ㅅ-.
유우마가 아버지랑 번목 한다는건 분위기상 알긴 했는데 ㅋㅋㅋㅋ 아버지가 운전수가 운전하는 고급차를 타고 다니는 에라이 히토라는건 정말 예상 외다.. 온조시였어 유우마.. ㅇㅁㅇ)!
역시나, 아버지는 유우마의 영화 창작을 인정하지 않는 듯 함.
일단은 어나더 봐야 하니까 그대로 진행해서 중딩편 완료.
대학생 편.
^_^.. 후즈키가 신인 감독인 유우마의 영화를 극장까지 찾아가서 '아주 우연찮게' 만났다는 점에서 아웃 ^_^ 시작부터 아웃이다. ㅗ
유우마의 제안으로 카츠테노 미도리가시마 멤버가 모여서 다시금 영화를 찍게 되는 전개.
특히 중딩때 찍었던 영화의 '후속편' 격으로 그 때의 멤버들이 다시 모이는 식으로 구성 중이라고.
여전히 유우마는 정작 할 말을 못하고 매번 얼렁뚱땅 넘겨버리는 식. 이렇게 밝은데도 자신의 고민이나 걱정은 결코 남한테 알리려 들지 않는게 문제야.
영화의 남자 주인공을 히이라기로 정했는데 ㅋㅋㅋㅋ 유우마. 감독의 입장을 내세워서 사리사욕(?을 너무 따지는거 아니냐. 자기가 남주 정해놓고 질투 때문에 촬영 내내 태클을 걸어오기 있기야?
어나더 엔딩 보고 옴.
이게 머얔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늬들이 언제 서로의 마음을 짐작하고 좋아했니..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뜬금 없고 그래서 이해도 공감도 1도 안되고..
여기서는 영화 찍는 도중에 유우마의 아버지가 급병으로 쓰러지는 일 발생. 그리고 유우마는 결국 영화 제작의 꿈을 접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회사의 중역으로 활약하는 엔딩.
다행히도 후즈키가 그 마음을 눈치채고 그에게 고백하면서, 대학 졸업후 약혼자 겸 유우마의 비서로서 곁에서 지탱해 준다고.
중학 시절, 모두의 부실이였던 창고에서 다시금 추억을 되새기면서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꼭 다시 영화를 만들겠다고 서로 다짐하면서 나름.. 미래 희망적인? 느낌으로 끝이 나긴 하지만 글쎄... 음.. 뭐 평생이라는 기간 안에는 가능할지도 모를테고 ㅇㅇ.
로드해서 해피 진행.
아 다시 하니 유우마 시점에서 역시 조건이 나오는구나.
아버지와의 약속, 콩쿨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언젠가 영화를 그만두고 내 뒤를 잇는다' 라는거. 어나더 엔딩에선 우승 못한 시점에서 이미 확정난거나 다름 없었네. 근데 부실인 창고 그거 아버지가 빌려준거구나. 그래서 어나더 엔딩에서 뒤를 이은 유우마가 시찰하러 온거고.
그래도 여기선 우승한거 솔직하게 축하 해주는 아버지 라는 점에서 ㅇㅇ...
대학생 편.
여기서도 조금 전개는 다르지만 아버지가 쓰러진 후에 대를 잇느냐 영화를 계속 하느냐의 문제로 고민이 이어지네.
그렇게 고민하는 유우마에게 '영화'를 택하라고 권유하면 그대로 베드 엔딩.
이 후 영화를 계속해서 인기 영화 감독이 되지만 그 다운 영화는 만들지 못하는 유명 상업 영화만 만들어 가고 있다고. 그런 그가 예전 처럼 '영화'를 순수하게 좋아하는 건지 알 수 없게 되는 후즈키. 물론 인연도 그대로 이어지지 못하고 서로 인사만 하는 사이로 끝.
로드해서 진행.
중간에 유우마의 고백을 차버리는 별 씨잘데기 없는 베드 엔딩도 보고.
아직 자신의 길을 결정하지 못했지만 그 길에 후즈키가 있어주길 바란다면서 고백하는 유우마. 그리고 그 고백을 받아들이면 해피 엔딩.
유우마는 '양 쪽 다 버릴 수 없다' 라는 결론을 내리고, 일단은 영화 일을 접은 후, 회사 일에 관심이 있고 의지가 있는 남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의 몇 년간의 기간동안 회사를 돕기로 결정. 친족들의 반대를 열의로 물리치고 그렇게 회사일에 전념 한 후 몇 년.
무사히 영화 감독으로 복귀한 유우마는 그 열정 그대로 몇 개의 상도 타면서 열심히 제작중이고, 물론 후즈키와 결혼도 함.
근데 왜 방이 유우마의 방 그자체냐 ㅋㅋㅋㅋ 신부가 이런것도 안 치울리가 없는데 배경 새로 그리기 귀찮았구나 제작진.<.
영화 감독 유우마의 첫 복귀작이 두 사람의 결혼식 웨딩 뮤비 라는것도 좀 귀여움 ㅋㅋㅋ
근데 씨지나 스탠딩의 후즈키가 복장이고 얼굴이고 1도 안바뀌어서 위화감이 좀.. 흠.
중간에 써야지 싶었는데 결국 잡은 김에 끝까지 클리어.
지금 머리가 아픈 상태여서 뭔가 적기는 좀 그렇고..
중딩 시절 : 스탠딩은 애긔애긔 한데 CG 마다 죄다 후즈키 보다도 덩치가 커서 좀 갭차이? 멋잇긴 햇는데.. 입은 꼬매주고 싶었다.
어나더 엔딩 : 츤츤 거리는 첫만남 이 후 발병을 알았던거 까진 좋은데.. 이키나리 요양 간 곳에 같이 다니는 후즈키를 보면서 뻥짐. 중간에 스토리 많이 생략되지 않았니..?
다른 캐러랑 다르게 어나더 엔딩과 거기에서 파생되는 베드 엔딩 모두 다 시노부가 사망하는 엔딩.
어나더 엔딩은 '배우'로서 최후까지 영화에 매진한 후에 후즈키와 등을 맞대고 월광욕 하면서 사망(.. 마아 운치야 있었다.)
파생 베드는 후즈키가 약속을 어기고 성에드워드 학원 멤버에게 시노부의 병을 알린 후 그에게 내쳐지고 나중에 사망 소식 듣는걸로 뭐.. 씁쓸.
해피 엔딩은 파생 엔딩까지 모두 다 해피.
파생 엔딩은 히지리와 같이 '배우'가 아닌 다른 인생을 살아갈 시노부를 응원하는 '동료'의 느낌. 뭐 이쪽도 미래는 밝고.
해피 엔딩은 시노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후, 배우로서 재기할 그가 병을 극복하는데 매진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내내 뒷바라지 하는 걸로 엔딩... 뭐 죽진 않겠지.
다 좋은데, 후즈키가 너무 존심이고 나발이고 없을 정도로 시노부에게 매달려서 해피 루트가 매우 짜증 났다. ㅋㅋㅋ 거의 7,8번 정도 얼굴 보자마자 '돌아가' 연발 당했는데 ㅋㅋㅋ 하..... 나 이렇게 존심없이 구는거 하이리는 봐줘도 후즈키는 안됨. 짜증 엄청났다.
그렇게 맥락없이 우연찮게 재회했다가 그가 아픈거 알고 이제와서(? 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차가운 거절에도 굴하지 않고 가는 거. 어떻게 보면 케나게 하겠지만, 보는 플레이어 로서는 공감이고 뭐고 1도 안됨.
동정은 아니라고 하지만 분명 동정의 느낌도 있었을 듯... 더 생각 하기도 싫다 -_-;; 여튼... 기대치는 나름 컸었는데.. 워낙 비쥬얼이 이뻐서 응... 히지리보다도 별로였어. -ㅅ-).
어나더 루트에서 시노부 연기를 하는 히지리의.. 낫짱의 낮고 쌀쌀맞은 톤이 매우 좋았던건 안 비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리어 후 감상.
흠.. 염쇄적인 중딩이구나 했는데 그런 중2병을 가진 채로 성인이 되어버린 남자였네 ㅋㅋㅋㅋㅋㅋ.
정확한 재력은 나오지 않지만 전용 비서및 전화만 해도 원하는게 다 들어지는 초 부잣집 도련님. 타분 머리도 좋고 얼굴도 잘생김.
고로 모든게 다 원하는대로 되는 '영화 같은 현실 세계'에 싫증을 느끼고, 언제라도 그 영화의 '종지부'를 찍고 싶어 하는 마스미.
그러던 때에 자신의 지루한 인생에 한 줄기 빛 같은 여주... 후즈키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자신의 세계에 끌어들여서 종국에는 같이 '파멸'하고자 하는게 마스미의 궁극적인 목적이였음.
그의 입장에서는 언제나 예상 밖의 행동과 말을 보여주는 후즈키가 신기하다가, 나중에는 자신에게 꼭 필요한 '내 영화의 히로인'이라고 생각 되게 되고.
그런 그녀를 손에 넣기 직전, 아버지의 강제적인 명령에 의해 영국으로 유학가게 됨.
해피 루트에는 떠나기 전에 만나러 와서 보고 하고 가고, 어나더 루트에서는 보고도 없이 훌쩍 사라져 버리는 차이가 있음 ㅇㅇ.
성인이 되어도 그를 잊지 못하는 후즈키 앞에 귀국해서 자신의 기반을 다지고 둘이서 같이 '동거 할 집'까지 마련한 후에 나타난 마스미.
재회하자 마자 첫 소리가 '같이 살자' 여서 뻥진 후즈키와 나 ㅋㅋㅋㅋ 이남자가 진짜 ㅋㅋㅋㅋ 중딩때 학교 옥상에서 떨어질락 말락하는 위태로운 상황을 연출하고 후즈키가 자신을 붙들게 만들었던 것 처럼 ㅋㅋ 커서도 변함없이 중2중2 하였다(?.<
그와 같이 살다가 그의 세계에 조금씩 침식되어 가는 후즈키.
베드 엔딩들은 그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파토나는게 대부분이고.
어나더 엔딩은 결국 그의 어둠에 잠식 당해서 학교 졸업 후 아예 그의 집에 가정주부 처럼 눌러 살면서(? 마스미의 귀가만 기다리는 '우리 속에 갇힌' 해피 엔딩의 느낌? 뭐.. 나름.. 크랭크인 중에서는 나름 다크 해피한 엔딩 이라고. ㅇㅇ.
해피 루트 또한 거의 비슷하게 흘러가다가, 후즈키가 '내가 그의 세계에 침식 되는게 아니라 그를 '자신의 세계'.. 즉 현실을 느끼게 만들어 주겠다. 라는 결심 하에 ㅋㅋ 매우 미친짓을 감행함.
에드워드 모교에 잠입해서 옥상에 올라간 후, 중3 마스미가 하던 짓을 똑같이 반복 한 거 ㅋㅋㅋㅋ. 자신이 죽을뻔 하는 시츄를 만들어낸 후 마스미로 하여금 자신을 잡게 만드는데 ㅋㅋ 대체 이게 무슨 미친 짓꺼리 들이냐 이 커플이 ㅋㅋㅋㅋㅋ. 나 진짜 예상도 못하고 있다가 제대로 통수 맞음. 멀쩡해 보이던 후즈키 너마저..!!(?.
결국 그녀를 '잃을 뻔 한' 상황에 처해서야 자신이 무언가에 '필사적' 일 수 있다, '공포심' 이라는게 존재한다. 등등, 인간다운(? 감정을 조금씩 되 찾아가는 마스미....로서 해피 엔딩.
'꿈'이나 '영화'가 아닌 '현실'을 살아가는 것을 차근차근히 인식하게끔 만들어 주는게 후즈키의 역할이고, 거의 성공해 가는듯 하니 미래는 뭐. 무지하게 안정적이겠지. 얼마나 부자에 잘생기고, 자신에게 집착하고 한 눈 안파는 남자 아니냐. 후즈키 복터짐(? ㅋㅋㅋㅋㅋ
어휴 마지막에 빅엿 빅똥 ^_^.
첫 타자를 료타로 한 후에 후즈키에 대한 반감이 잊혀져서 그냥그냥 무난하게 하고 있었는데, 얘가 마지막 히든 캐러. 그것도 마지막에 본 해피 루트에서 개썅년 짓을 하네 ㅋㅋㅋㅋ 시발. 보면서 빡이 쳐서.
감상도 안쓰고 싶은데, 한 걸 안 쓸 순 없어서 결국 쓰기로.
일단, 루트 들어가는건 중간 로드부터 하면 안되고, 앞의 캐러 전원을 끝낸 다음에 새 시작을 하면 루트 들어갈 수 있는 선택지가 나온다.
그거 클릭하면 설탕군이 부른 오프닝 영상 다음에 루트가 열림.
당연히 다른 애들과 깊게 연관을 가지지 않은 선택지를 통하면 센세 루트로 빠짐.
일단 어나더 루트.
세상에나 ㅋㅋㅋㅋ 어나더 루트 자체가 베드 엔딩 일 줄은 생각도 못햇음.
성 에드워드를 택하면 어나더로 가게 되는데, 시구레는 여주를 줄곧 북돋아 주면서, 중간중간 여주가 불량배에게 위험에 처하거나 그럴 때 마다 도와주는데, 그런 때 마다 시구레의 숨겨진 '어두운 면' 같은게 얼핏 보이기는 한다.
상대가 악당이긴 해도, 그 신변을 1도 생각하지 않는 어둡고 잔인한? 면모 같은 거라던가.
물론 어린 후즈키가 보고 있기에 그 이상 위험한 전개로 가지 않고, 후즈키에게 잘 숨기긴 하지만 여기서 부터도 이 오빠가 위험한 오빠라는게 얼핏 보임.
중간에 사귀던 여친도 후즈키에 대한 마음을 깨달은 이후로는 자기가 차버리고, 이 후 후즈키를 곁에서 지켜보는 시구레.
중딩 마지막 시나리오. 준우승이든 우승이든 한 후에 시구레에게 보고 하기 위해 그를 찾아가려던 후즈키는 사고를 당할 뻔 하고,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놀란 나머지 불안해 하는 후즈키를 끌어 안으면서 '어떤 위험으로 부터 다 지켜주겠따. 그게 내 역할이다' 라는 시구레.
루트 끝난 후에 다시 볼 수 있는 그의 시점에서는 '나를 택하지 않아도 좋아. 나는 네가 행복하기만 하면 되니까. 네 행복에 내가 필요 없다면 '사라져 줄거야'. 라고 중얼 거리는데... 이미 단순한 학생에 대한 마음이 아닌거 뻔히 보이고요. 근데 대사가 위험하쟝?.
이 후 대딩편 들어서자 마자 바로 프로포즈 한 후에 결혼식 부터 올리고 시작하는 전개.
후즈키 입장에선 갑자기 센세가? 싶긴 하지만 달리 사귀는 사람도 없고 항상 옆에 있는 그가 좋으니까?.. 좋다는 감정이 있었는지는 애매하지만. 적어도 어나더 루트에선 좀 흘러가는 전개였다.
경찰관이 되어서 바쁜 와중에도 항상 자신에게 상냥하고 따뜻한 남자인 시구레.
우연히 만나게 된 마스미를 통해서 그의 과거를 알게 되고.. 는 솔직히 많이 복잡하더라.
시구레의 엄빠가 결혼햇는데 아빠가 일찍 죽은 후에 마음의 병을 얻은 어머니. 그걸 보다못한 외조부가 억지로 남자랑 붙여줘서 몇년 후 그 남자랑 재혼 하고 마스미가 태어남. 하지만 전 남편의 죽음에서 벗어나지 못한 어머니는 주변의 반강요에 의해 정신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어쩌다가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서' 사망. 이 후 시구레의 의붓 아버지는 또다시 재혼.
즉, 현재 아다시노 가문의 아버지 어머니는 시구레와 피가 1도 안섞인 부모이고, 그나마 동생인 마스미는 어머니의 피를 물려 받았지만 중딩 입학 후 그 집안과 절연하고 성까지 바꿔버린 시구레와는 남남인 셈.
여러모로 복잡한 과거긴 하더라. 시구레는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것'이 저 집안 사람이나 다름 없다고 증오하고 잇지만 좀 뜬금없는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긴 한데....; 마스미가 저런 성격으로 자란것도 이런 집안 때문일지도?.
여튼, 그런 과거를 들은 후 마스미로 부터 시구레는 '후즈키'를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한다' 라는 말에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실제로 후즈키한테 소매치기 하려다가 실패했던 남자는 얼마후 뉴스에서 '방화 살인범'으로 붙잡혀 사형에 처하게 되고. 쇼핑몰에서 후즈키에게 부딧쳐서 그녀에게 심한 말을 한 여자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누군가'에게 떠밀려져서 떨어져서 다치는 일이 발생.
후즈키가 불안해하던 대로 두 사건 모두 다 시구레가 한 짓. 경찰로서의 지위를 이용해서 범인을 찾아내서 누명을 씌우고, 우연히 그 쇼핑몰에서 그 광경을 본 시구레가 그 여자를 떠민 것이였음.
자신을 위해서 누군가가 상처 입는 상황까지 가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한 후즈키가 시구레를 말리려 들지만, 시구레 자신은 죽을때 까지 이런식으로 '후즈키를 지킨다' 라고 말하면서 평행선을 달리게 되고... 결국 그를 이해하지 못한 후즈키를 보면서 '네 행복에 내가 필요 없다면 사라져 줄께. 행복하렴 후즈키^^' 라고 미소 지으면서 항상 소지하던 총(이것도 후즈키를 지키기 위해서 가지고 다녔다고;) 으로 스스로의 뇌리를 겨누고 자살함.
이 후 후즈키가 중딩 시절의 추억을 보는데.. 솔까말 아마 마음이 망가져서 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마음의 도피 중인 후즈키 인 듯. 하긴, 눈 앞에서 남편이 자살하는 모습을 보는데, 그것도 반 이상 본인 탓이라면 미칠만도 하지 싶더라 ㅇㅇ.
로드해서 미도리가시마로 진행.
학교가 다른 만큼 세세한 내용도 싹다 달랐음.
다만, 여기서는 중딩 후즈키가 진작에 센세에 대한 첫사랑을 깨닫게 되고. 시구레 또한 그녀에 대한 마음을 깨닫지만 어른스럽게 한 발 물러서서 그녀를 곁에서 지켜보는 선택지를 택함.
중간, 둘 사이가 너무 좋아서 의심스러운 후즈키의 어머니에 대한 견제로 '그녀에게 이성의 감정은 1도 없습니다' 라는 말을 하긴 햇지만, 곧이 곧대로 믿은 후즈키와 달리, '거짓'말을 한 시구레는 그녀의 선택지를 존중하는 대신 항상 곁에 있는 것을 택한 셈.
대딩이 되어서 결혼식 까지의 전개는 같았는데 이 후 부터 극발암이 이어졌음 ㅋㅋㅋ 시발 생각하면 할수록 ㅇㅍㅇ.
둘이서 해외로 신혼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여행사를 들렀는데 그곳의 담당 직원이 바로 시구레의 전 여친이였던 거.
어나더 루트에서는 시구레가 후즈키 지키기 바빠서 직접 헤어짐을 선고 한 후에 코빼기도 비치지 않앗는데 ㅋㅋㅋ 여기서는 전 여친.. 유이가 시구레를 찬 전개였고. 그래서 그런가 비중이 제법 됬음.
자신과 달리 어른스러운 유이를 보면서 그녀와 시구레가 헤어진걸 알지만 우지우지 고민하기 시작하는 후즈키.
그리고 여기서 부터 썅내가 풀풀 나더라. ㅋㅋㅋㅋㅋ
둘이 아무 사이가 아닌 걸 알면서도 혼자서 모야모야 고민하고, 시구레를 대놓고 노골적으로 피하고. 그런 주제에 할 말 있으면 꼭 하라는 시구레 한테 아무 일도 아니라고 구라치고. 구라 쳐놓고도 다 떨쳐 버리지 못해서 얼굴에 티 다내면서 피하고. ㅋㅋㅋ 미친거 아닌가.
그 후에도 시구레랑 데이트 약속 해놓고, 직전에 취소한 후에 미도리가시마 동창회에 가서 술을 마시고 오지 않나. 이것도 남자들 뿐인 동창회에 혼자 가는거 현실에서 어떤 남편이 좋다고 하겟냐. 그것도 술때문에 꽐라가 되서 들어올 지경까지 봐주다니. 시구레 완전 보살.
그렇게 지가 잘못해 놓고 집에 오니, 어머나 천사같은 남편이 나를 위해서 줄을 서서 사야 하는 머핀 맛집에서 머핀까지 선물로 사놓고 기다리고 있네? 혼내지도 않고? 어머나 왜 화가나지?<
이지랄 하면서 술기운에 빌어서 시구레를 몰아 붙이기 시작함 ㅋㅋㅋ 야이 미친냔아 ㅋㅋㅋ 내가 이마 짚한거 진짜 였다...
둘이 예전에 사귄거 안다, 왜 숨겼냐, 사실 마음이 있는거 아니냐. 나같은 애 보다 그런 어른스러운 여자가 더 어울린다 어쩐다. ㅋㅋㅋ 이게 무슨 개지랄이야 ㅋㅋㅋㅋ
어떤 남자가 '이 여자 사실 그냥 동창이 아니라 내 전여친이야 ^^' 라고 말하겠냐고. 시구레 입장에선 끝난지 이미 수년이 지난 사이고, 그것도 후즈키를 이성으로 보기 전이였고. 이 후로는 오로지 그녀만 지켜봐왔는데 이게 무슨 누명이야 ㅋㅋㅋ 미친 ㅋㅋㅋㅋ
그렇게 술주정 부리고 다음날 아침에 제대로 사과도 안함. 야이 썅년이?
이 후에 스스로 반성 비스끄무리한거 하고 시구레한테 사과해야지 싶던 판국에 시구레와 유이가 만나는 장면을 목격하고 거기서 폭발.
돌아온 시구레한테 '우리 헤어지자' 를 던지심 ㅋㅋㅋ 하..... 두통이야......
시구레가 하려는 말을 듣지도 않고 무조건 헤어지재.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두 사람이 쌓아온 신뢰 관계는 어디로 가고?.
시구레도 그러잖아. 아무런 이유도 듣지 않고 헤어지고 싶다고 말하는게 네 진심이야?. <.
여기서 '응'을 택하면 베드 엔딩.
다행히도 헤어지진 않은 모양인데, 시구레가 때때로 후즈키한테 말 하지 않고 어딘가로 사라진다는 모양.
유이랑 불륜 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후즈키에 대한 마음이 떠나서 방황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쌤통이고요.
로드해서 '그건 싫다' 라고 택하면 해피 엔딩.
당연히도 시구레와 유이가 만났던 건 신혼 여행지에서 후즈키에게 서프라이즈를 하기 위해 비밀리에 계획하던 거였었다고.
이 후에 둘은 화해하는데 난 시구레가 왜 사과 해야 하는건지 정말 1도. 1111111도 모르겠다. 레알 모르겠다. ㅋㅋ 대체 뭘 잘 못했죠 우리 센세가?
그런 주제에 오만가지 진상을 다 부렸던 이 냔은 그저 딱 한 마디 '나도 미안' 이게 다야. ㅋㅋㅋㅋ 미안하다고 될 일이면 세상에 경찰관은 왜 있어. 센세가 경찰관이긴 한데<.
이 후 둘이서 허니문 가서 행복하게 잘먹고 잘 살았다고 합니다.
하... 이런 뇌텅텅 단순 감정조절의 유치한 어린애 때문에 어나더 루트에서 자살까지 하신 센세 생각하니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리고요... 어쩌다가 이런 '애' 한테 붙잡혀서 인생 베팅 당하셨나....... 그저 안스러울 다름입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들여서 겨우 끝냈고
평작에서 멈출려나 했지만 마지막의 썅내나는 짓꺼리로 인해 평점이 더 깎이고 만 비운의 게임 이였다고 합니다.
세 사람 다 짐을 싸고 나가는데 그 동안 아파트 계약은 그대로 둔다고. 대체 돈은 어디서 나는거야 하루마. 슬슬 의문인데.
다들 하루마를 보고 의아해 하는데 레이만 하루마를 보고 크게 동요함. 흐음..?
그리고 선배조 2명도 오오사카 하루마< 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빗쿠리 함.
그나마 마도카는 하루마를 알아보고 좀 친하게 지낼수 있을거 같아서 다행이긴 함.
음 카스키. 중2병 좋아하는구나(? 인형에 무슨 설정을 ㅋㅋㅋㅋㅋㅋ
악의 테사키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가 라스보스 라면 노아랑 토고는 중간 보스쯤 되지 않겠냐고 ㅋㅋㅋㅋㅋㅋ
나도 해파리르 ㄹ어항에서 키우는 애 첨 본다.. 노아 특이해.
아 일단은 공통 베드 부터 봐야하는구나. 난 분명 그 루트를 타고 있었다고 믿고 가보자.
토고 본인은 본인이 상식에서 벗어난 부잣집 도령이라는거 잘 파악하고 있다 이거네 레이나 노아는 아니지만.
유에는 또 뭘 숨기고 있어.. 토고의 말에 의하면 이런 호화스러운 방에 익숙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본인은 부정하고 토고는 '그런가요?' 이러지만 의미심장.
레이 이놈 성질머리 하고는.. 예상은 했지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마 싯카리 모노.
가사일은 분담제.식사 시간에는 스케쥴 있는 사람을 제외하곤 전원 다 모일수 있도록 하자.
밖에서 날밤 까고 들어노는 것도 금지. 밤 11시 이전에 못들어올 경우엔 반드시 연락 할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 너이새낔ㅋㅋㅋㅋㅋㅋㅋ 들을 생각 1도 없고 나한테 룰을 들이대고 싶어도 무다다. 나에게 룰을 통용 시킬수 있는건 나 자신 뿐이다<
강제는 아닌터라 공략 캐러 전원 다 '룰 이라나이~' 하고 다 가버림. 네 이것도 예상했지 ㅋㅋㅋㅋㅋ.
남은건 하루마, 나유타, 히나, 비공략 캐러 둘 < 다섯 명 뿐.
히나랑 카스미가 고생해서(? 카레를 만들었떠니 이 색히들이 ㅋㅋㅋㅋ 지맘대로 음식 배달시켜서 들고 가버림 후..
그리고 남은 선배 3명은 우아하게 밖에 나가서 외식하러 가심.. 후..
앜ㅋㅋㅋㅋㅋㅋㅋㅋ 히나 목욕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들어온 고우가 ㅋㅋㅋ 히나 보고 코피 쏟고 기절 ㅋㅋㅋㅋㅋㅋ
고우... 나고무... 역시 제일 나은거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고우는 식사에 참가하는걸로 결정. 일반 루트로 갔음녀 이렇게 한명 한명씩 더해지게 되는 전개려나.. 근데 난 이거 딴 캐러 공략은 안해도 될거 같고 ㅋㅋㅋ 그냥 고우만 하고 집어치우고 싶어요.. 속터진다 속터져 ㅍ_ㅍ
하루카 적극적이야.... 반년 후의 공연의 성공을 위해 모두 다같이 힘을 합쳐서 또 다른 연극을 완성시켜 보자. 라는 계획을 짜고 있다고.
말이 쉽지, 전원이 다 참가할리가 없다는걸 잘 아니까 한가지 작전을 세워 본다는 하루마.
이번 달, 히나의 연극을 멤버 전원이 보러 가겠다고? 존나 욕먹겠는데 ㅍㅂㅍ
거기서 네가 얼마나 굉장한 배우인지를 모두에게 보여준 다면, 모두가 네 말을 잘 들을지도 몰라. 그 가능성에 걸고 싶어. .....? 하루마 왜이래?
아이고.... ㅇ>-<.... 히나는 배우 일을 시작할 때 부터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쳤다. 그러니 연출자로서의 내 실력도 같이 보여줄 기회지 않느냐. 히나는 내 소중한 제자나 다름없다. 라고 웃는 하루마. ㅎㄷㄷㄷㄷ
하루마 ㅠㅠㅠㅠ 네가 왜 그렇게까지 하냐는 모두의 질문에 '전 제 소중한 소꿉친구 둘의 미래를 지키고 싶으니깐요'. 오빠... 오빠다..!!
아나..... 히나는 지금 자신의 연기에 자신이 없고 혼나기 일수인데 이런 전개 ㅇ>-<
어? 중간에 남캐 시점도 나오네? 이건 레이 시점?.
하루마와 레이가 서로 반말로,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니. 흐음?... 모두 앞에서는 선배로 존댓말 하던데 성을 부르고.
공통 베드 안봐도 된다고 하니 일단 ㅋㅋㅋㅋㅋ 로드해서 다시 진행.
하씨... 이렇다한 전개도 없이 벌써 연극 첫날이야.. 모두가 보러온대.. 무서워 ㅠㅠㅠㅠㅠㅠ
대기실에 선배조가 찾아와서 어떻게 되려나 ㅎㄷㄷ 했는데.. 음... 레이. 확실히 연기에 대한 정신은 누구보다도 투철하구나. 지금까지 준비해 온 것이나 주변 사람들, 스텝들의 고생 같은거에 보답할 수 있는건 최대한 좋은 연기 뿐. 긴장 하는게 당연하다 .. 라고.
그런 거대한 과제를 앞에 두고 평범한 ㅋㅋㅋㅋ 사람인 네가 프렛샤를 느끼지 말라고 하는게 무리 아니냐? ㅋㅋㅋㅋ
지금까지 긴장 느껴본적 없는 네가 그정도로 긴장 했다고 하는건, 이번 무대가 너한테 그정도로 중요한 것이 잖아? 그 긴장감을 넘어선 앞에 최고의 세계가 너를 기다리고 있을 거다. 거기에 도착하기 전부터 도망칠 생각 하지마 .< .. 선배..!!! (두근
? 레이가 최고의 연기를 펼쳐 보이는건... '그렇지 않으면 '그녀석'을 이길수 없으니까' ... 누굴까나.. 하루마? <
레이에게 한 소리 따끔하게 들은 후에, 지금까지 '그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연기하는게 즐겁기만 했었떤 단순한 자신이 아니라, 책임감을 가지고 도전하는 첫 무대.
... 결과는 대사도 까먹고 실수도 하고 엉망진창이 되어버렸지만... 최소한 세라와 고우는 '좋았다' 괜찮았따고 인정해주는 그런 연기 였었나보다. 숭텅그리 날라가서 알 순 없지만. ㅋㅋㅋㅋㅋ
하루마... 히나가 벽에 부딛쳐서 움직이지 못하는거 잘 알고 이번 일을 꾸민거구나. 이러니 저러니해도 히나를 위해서 한 짓이였네.. 한때나마 원망해서 미안해 ㅍㅂㅍ)!!!.
히나.. 정말 마지메나 코....
일일히 선배들이 돌아올 때 까지 기다렸다가 레이에게 감사 인사와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게 그렇네.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무대였지만 가장 재밌었던 무대라고.
이번 무대를 통해서 자신이 정말로 연기를 좋아한다는걸 깨닫게 되었다고. 그래서 그걸 알려준 우가진 선배가 고맙다고 말하는 히나.
그리고 아파트의 모두와 함게 그 '최고의 세계'를 알고 싶으니 부디 우리들과 같은 무대에 서주세요. 크리스마스 공연 말고도 그 전에 할 공연도.. 오네가이시마스!
그놈의 무명여배우 소린 그만해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난 타협 같은거 용서하지 않는다. 어설픈 연기 밖에 못한다면 바로 그만둘테니까'. .. 허락 받았어!! ㅇㅂㅇ)!
이 삼인방 중에서 레이만 공략하면 나머지 둘은 덤이구나..... 레이가 하면 우리도 할께~ .. 가벼운 노리야 -_-
7월.
선배들의 참가를 하루마에게 알리니 또 멤버 전원을 모여서 미팅.
역시 모두들 앞에서는 '우가진 선배' 라고 존댓말 하는구나 하루마.
세라나 고우도 마아마아 참가해도 좋다. 라는 분위기인데 마도카 테메 ㅇㅍㅇ).... 혼자서 발끈하기는 애새끼냐.
선배들은 아직 같이 밥은 안드셔주지만 ㅋㅋㅋㅋ 마도카 새끼도 어딘가 가버렸지만 이 멤버에 세라도 합류. 7명이야 ㅇㅅㅇ
하여튼 이 궁극의 여자 공포증 ㅋㅋㅋㅋ
근데 고우는 히나가 사과하면 확실하게 본인도 사과를 한다는 점에서 다른 놈들보다 30배쯤은 낫다
오... 중간 공연 장소가 결정 됬는데.. 거기가 여기서 좀 떨어진 시골 마을의 여름 축제 장소 라는듯. 와.. 레이 기분 나빠보여... 하긴 자기같은 오오사마가 그런데서 연기라니.
그것도 관객들 대부분이 어린애들 데리고 동원하는 가족 구성원 정도라니 흐음.
아이고 이 더러운 성질 ㅋㅋㅋㅋㅋㅋㅋ 참다 못해서 발로 테이블을 걷어 차고 '이 내가! 그런 장소에서! '신데렐라' 같은 어린애 같은 연기를 할거 같으냐!?. 미안하지만 난 안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자리를 박차고 가려는 레이를 붙잡는 히나. '선배 도망가시는 거에요?'
'맘에 안드는 연기를 할 경우에 그만둔다고 하셨지, 장소나 연극이 맘에 안들 어서 그만둔다곤 안하셨잖아요. 그런데도 선배는 저와의 약속을 어기고 도망치시는 거예요?' < 할말 다하는 여주 히나 ㅋㅋㅋㅋㅋㅋㅋ
하루마는 뭐랄까, 폭탄을 던져놓고 수습은 히나한테 다 시키는 느낌이라서 칸지와루이. ㅍ_ㅍ. 의도하고 하는거 같긴 한데 난 싫음. ㅍ_ㅍ.
레이가 생각보다 단순한 오오사마 인거 알겠어서 다행인데 ㅋㅋㅋㅋㅋ.. 그리고 히나가 착하고 얌전한가 했떠니 할말 다하는 여주라서 또 다행이고..
히나는 마법사, 카스미가 의상 담당, 나유타가 댄스나 동작 담당.나레이션은 고우. 왕자의 종자역은 유에.
유에는 가수이긴 하지만 아주 예전에는 연기를 해본적이 있었다고 흐음.
신데렐라를 괴롭히는 의붓언니 역은 노아랑 세라. 계모는 토고.
왕자는 레이............................................... 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도카가 신데렐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역할로 정한것은, 여름 축제에 오는 '가족' 단위의 관객들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 그들은 원래 축제를 즐기러 왔지 연극을 보러 온게 아니니까.
일부러 사무소 측의 도움을 받지 않는 '게릴라' 형식의 공연으로 정하기도 했다고. 하긴, 연예인이 이렇게 잔뜩 모이는데 사전에 정보 날리면 팬들이.. ㅎㄷㄷ
야이 애새끼가... ㅇㅍㅇ.. 첫 대본 리딩은 마도카의 비협조로 인해 엉망진창이 됨.
나 왠지 점점 더 하루마한테 화가 난다.. 왜 계획은 다 세워놓고 협조하지 않은 인물들에 대한 회유나 설득은 다 히나가 맡는 전개로 가는거냐고... 노리고 한거면 진짜 짜증나는데.
카스미도 착한거 같지만 결과적으로 도와주는건 하나도 없는거 같고. 진짜.. 후.. ㅇㅍㅇ
길거리에서 또다시 쌈박질 하는 마도카를 발견해서 데리고 도망친 고우와 히나.. 이거 프롤때 또 본거 같은데.... -ㅂ-)...
이번엔 히나까지 끌어들여서 셋이서 고우 방에서 격투겜 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새벽 3시까지래. 어이. -_-
끝까지 마도카 회유하는걸 포기안하는 히나에게 앞으로 4시간 안에 네가 나를 격투겜에서 이긴다면 들어주지. 대신 지면 두번 다시 나를 회유하려 들지마. 라고 내기를 걸어오는 마도카.
히나대단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아침해가 뜨는 순간까지 겜을 해서 마지막에 결국 이기고 그대로 기절하듯이 잠들어 버림 ㅋㅋㅋㅋ 근성보소 ㅋㅋㅋㅋㅋㅋ
이러니 저러니해도 약속은 잘 지키는 마도카.
그대로 잠 한숨 안자고 대본 확인하고서는 첫 연습에 성공적으로 참석함. ㅋㅋㅋ
지는거 싫어해서 자신을 도발하는 레이한테 발끈해서 끝까지 연습에 다 참가하는게 마도카 답다.
레이.. ㅍ_ㅍ.. 마도카가 괜찮으면 네가 속썩이고 후.. 근데 얘도 여자 공포증인가? 왜 손을 때리고 그래 ㅍ_ㅍ
앜ㅋㅋㅋㅋㅋㅋ드레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 이상으로 웃긴다 ㅋㅋㅋㅋ 되게 예쁘다고 하는데 씨지만 봐선 잘 모르겠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 축제 전날.
2박 3일의 승부+놀기 위한 여행 시작!
신사 앞이구나 흐음....
다들 이러니저러니 해도 노리가 좋다고 해야 할지 착하다고 해야할지, 결국 무대 준비 설치를 도와주게 되고, 선배조는 마을의 아주머니들에게 붙잡혀서 싸인이나 악수회를 당하게(? 됨 ㅋㅋㅋ 레이 꼬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그날 밤에는 숙소에서 남자들 전원 한 방에서 몰아 자게 된거 알고 '최악이다..' ㅋㅋㅋㅋㅋㅋㅋ 꼬시다 2222
어, 야밤에 잠이 안와서 밖에 나와서 별 보다가 만난게 고우.... 이면 이거 루트별로 다른 애들이 나오는 식이려나? 공통이여도 잘 그러니까 ㅇㅇ
히나는 자신이 고우에게 '미움받고 있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은데 고우 자신은 딱히 그런건 아니고 그냥 여자 공포증? 이런 느낌임. ㄱ문제는 이걸 제대로 설명 안해서 문제지 ㅋㅋㅋ
아침, 연습을 마치고 바로 옆에 있는 바다로 놀러온 일행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이 부르조아 구미 ㅇㅍㅇ). 수박 깨기 경험해 본적 없다고, 레이는 뭔지도 모름 ㅋㅋㅋㅋ 코노 부르조아 구미 ㅇㅍㅇ
?.. 세라랑 카도카가 억지로 밀어붙인 거긴 하지만, 그 상황에서 고개 끄덕이고 히나 어깨 붙잡아서 가르쳐줄 정도면 공포증이고 뭐고도 없지 않나?.. 돗찌난다.
하도 태도가 엉망진창이니 대체 내가 왜 싫은건지라도 알려 달라고 말했는데 ㅋㅋㅋㅋ 말로는 안 싫어 한다고 해놓고 히나가 가까이 다가가면 '가까이 오지마!! '하고 버럭 소리를 지르니 나라도 이해 안되겠다.
'하즈카시인다' ..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 이외의 여자랑 대화하는게 니가테라서... 말하는거 이전에 가까이 다가오는 것도 무리야..<
고우는 귀여운데 어이 없고 어이 없는데 황당하고 황당한데 그렇다고 딱히 싫은건 아니고, 싫은건 아닌데 가끔씩 짜증난다(?
마아.. 히나는 안심도 되고 허탈해서 웃음이 나올법도 하지만, 고우 입장에서는 일상 생활에 지장도 그렇지만 일하면서도 힘든 문제라서 ..쓰읍.
어떻게 해야 고우랑 대화 정도나 평범하게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히나를 보고 또다시 마도카+세라 콤비가 활약 중.
데이트라.. 제대로 안될 느낌이 다분히 들긴 하는데... 일단 고우는 본인이 자각하고 있으면 고칠 생각좀 하자 ㅍ_ㅍ).
이렇게 귀엽고 예쁜 여자애가 부탁하는데 뭐가 불만이람! (?
고우가 가고 싶은 곳에 가자고 해서 간 곳은.. 마아 예상했던 대로 게임센터 ㅋㅋㅋㅋㅋ.
오. 히나 의외로 재능이 'ㅂ')....
적극적이야 ㅋㅋㅋㅋㅋ 맘에 들어하는 겜을 고우가 가지고 있어서 빌려준다고 하니까 아예 그냥 방에 들어가서 가르쳐달라고 ㅋㅋㅋㅋ 히나 맘에 든다 ㅋㅋㅋㅋ
와 고우루트 첫 씨지 넘 이쁘다 'ㅂ')!
히나가 이쁜거지만 ㅋㅋㅋ 고우도 잘생겼네.
역시 히나, 재질이 있구나 게임 재질 ㅋㅋㅋㅋㅋㅋ
오 또 고우 시점.
아니, 히나가 이렇게 힘을 낸다고 하는데 왜 이렇게 니게고시야. 남자 새끼가 ㅇㅍㅇ
토모다치 선언!
나를 이용해 주세요. 저는 시이바상과 친해지고 싶어요. 앞으로 할 연극을 위해서라도, 그것 이외의 내 자신의 기분으로도 친해지고 싶어요.
그러니 시이바 상은 저를 이용해서 여자공포증도 고치고 일에 전념할수 있게 되면 좋지 않을까요?
...마아.. 쉽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 에휴.. 겁 많은 개를 길들이는 기분이다.
9월 시작~
기숙사의 모두 앞에서 친구 선언 하고 난 후에 더 경계가 심해진 고우.. 아오.. 이 사내놈 ㅇㅍㅇ).
고민에 빠진 히나.
아 문화제 이벵 벌써부터구나?... =ㅂ=).
메이드 카페를 한다는 히나네 클래스. 그리고 다들 그걸 재밌어 해서 ㅋㅋㅋ 고우를 데려간다고. 여기서는 세라랑 마도카가 활약 제대로 해주네.
이새끼가......
메이드 카페까지 가면서 열심히 공부 중이고 노력하는 히나한테 진짜 ㅇㅍㅇ)... 유루상..... 지가 직장에서 뭔 일을 당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걸 히나한테 화풀이 하는건 아니지 코로스조 ㅇㅍㅇ
결국 고우가 무슨 일을 당했는지 들어서, 데유까 이녀석이 그냥 자기 콤플렉스도 극복 못하는 약해빠진 새끼여서 문제가 생긴거 듣고, 자기가 잘못했따고 사과하러 가는거. 진짜 아니지 않아? 네가 뭘 잘못을 했는데 히나.? 응? 너도 ㅄ류에 들어가니? 시이발. 성질나니 바로 본다.
카운셀링 하는건 좋은데 ㅋㅋㅋ 일단 고우 너 이새끼야. 막말한거 사과 안할래 씨발?
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드 모습 보고 코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질나니 베드는 올스킵 한다. 그냥 보기 싫어 얘네 베드.
슬슬 솔직해 지는가보다 'ㅅ')=3.
오. 히나의 팬이라는 잡것 1,2명이 난파하면서 다가오니까 막아주기도 하고..
1미터 안에 들어와도 이젠 놀라지 않을 정도로 '익숙해졌다' 라고 하니 진전인듯.
자기 스스로도 믿기 어렵지만, 히나와라면 친구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라는 고우.
고우 입에서 히나가 '재미있다' 라고 말이 나올 정도면.. 많이 진전된거지 ㅇㅇ
10월.
어라 다들 어느샌가 다 모여서 식사를 하는구나........는, 레이. 지금 히나가 식사 당번일 때는 식사를 안먹는다고 그랬냐 어?.. 여자 공포증 2냐 너? ㅍ_ㅍ
고우도 좀 부드러워지긴 했달까, 약해졌달까 ㅋㅋ 그 반동으로 히나가 ㅋㅋㅋㅋ 기죽지 않고 계속 오시오시 모드여서 좀 웃기네 ㅋㅋㅋㅋㅋ
같이 놀아요 / 싫어 / 에엣? 이지와루 말하지 말아주세요 /싫다면 싫어!/ 시이바상이 싫다고 해도 전 쫒아갈꺼예요 /오지마!/ 싫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히나가 점점 듬직(?해지고 씩씩(?? 해지고 한귀로 흘릴줄(??? 알아서 다행이다.....
음. 사스가 고우. 첫사랑이 겜 속 여캐라니 라시이.
'에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우가 에리.. 캐릭터 '에리'를 담당한 여성우와 꿈의 공동 연기를 할 기회가 왔지만, 당연히 잘 될리가 없다고 풀이 죽어 있는 상태.
그러자 다른 애들.. 이라고 해봐야 마도카+세라 콤비지만, 고우에게 '에리'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자는 제안을 해서 ㅋㅋㅋㅋㅋ 히나를 그 마법사 캐릭터로 변신 시킴 ㅋㅋㅋ 이 오덕 스러운 전개 보소.
당분간 에리 복장으로 지내겠다는 전개인데.. 덕분에 많이 가까워진 두 사람 사이가 또.. 하아.. 이젠 놀랍지도 않다. 고우다시. -_-.
하여튼간에, 마도카+세라 콤비가 맘에 안들던건 지들이 재밌으라고 하는 짓이 너무 지나쳐서 그렇다고. 히나가 좀 둔한 감이 없잖아 있긴 하지만 결국엔 이렇게 무리하게 만들다가 울리잖아.
그걸 본 덕분에(? 토고가 수갑을 풀어줌 ㅋㅋㅋ 그리고 수갑 채워진 일주일간 사이가 정말 좋아졌어 응 'ㅂ')/
그!! 레이가!!! 말로는 너랑 떨어져서 너무너무 시원하고 좋다고 해놓고 ㅋㅋㅋㅋㅋ '오야스미나사이' 라고 하니 '...오야스미' 라고 답도 해줌 ㅋㅋㅋㅋ
남 루트의 토고는 그저 무서울 다름입니다... '넌 정말로 레이의 '벨' 일지도 모르겠네'
11월.
얼굴도 없는 서브지만.. 야기하시상? 크리스마스 공연의 감독.
사스가 메인 히어로 루트. 스탭진 소개도 그렇고 여기서 대본 발표를 하는 점도 그렇고. 난까 본격적?.
저 야기하시상은 예전 하루마와 레이가 주연을 맡았던 공연의 감독을 했었구나. 주연 자리를 두고 경쟁한 둘 중 하루마를 뽑았던 장본인 이구.
얘 누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그 레이가 ㅋㅋㅋㅋ 히나를 기다렸다가 같이 하교해. 맨날 데리러 오는 전용 자가용도 거절했따고 ㅋㅋㅋ
흠?... 친 형이 있따는데 레이.. 누군지 알거같고요<... 왠지 알거 같고요... 되게 무책임하고 집을 멋대로 나가버리는 형 같은건 형도 아니라고 하고요.. .... 유에상이지? < ㅋㅋㅋㅋㅋ
그렇게 호노보노 하게 돌아왔나 했떠니.. 흠.. 우가진 쿄스케가 귀국 한다라. 크리스마스 공연 전에.
그리고 유에가 바로 자기가 레이 형인거 밝혀버림 ㅋㅋㅋ 우가진 유에.
아아. 레이가 다시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버렸어.. 하여튼 이 게임은..(절레.
유에 말에 의하면, 레이는 아버지를 증오하는것과 동시에, 정말 좋아했기 때문에, 아버지에게 자신을 인정 받고 싶어서 결벽증임에도 타인과 접촉해야 하는 '배우' 라는 직업을 이어가는게 아닐까? 라고.
애인의 가족이 아닌 자신, 진짜 가족을 아버지가 더 좋아할수 있도록.
유에가 바라는건, 애정하는 동생이 배우라는 길을 '복수'에 써먹는게 아니라 정말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하게 되는거. 그래서 아버지랑 화해하기도 바란다고.
레이 콤플렉스가 깊구나. 그렇게 자신의 연기를 고압적이다 싶을 정도로 자신만만해 하던 사람이, 우가진 쿄스케에 비하면 내 연기 같은건..< 이런 소리까지 하고.
자신이 최선을 다해서 레이를 지키고 응원하겠다는 히나. ...
레이가 너무.. 상냥해요.. 여러분.. ㅇ>-<.. (?
12월.
레이 ㅋㅋㅋㅋ 가끔씩 아무런 약속도 사전에 언급도 없이 뜬금없이 교문 앞에서 히나를 기다릴때가 있다고 ㅋㅋㅋㅋㅋ 하여튼 이 오레사마 ㅋㅋㅋ
아잌ㅋㅋㅋㅋ 히나 ㅋㅋㅋㅋ 열심히 레이에게 '아버지에게 연락을 취해서 크리스마스 공연에 초대합시다' 라고 하는데 레이가 자꾸 망설이니까 ㅋㅋㅋ '요와무시!' 라고 했어 ㅋㅋㅋㅋㅋㅋ
하긴, 다른 누구도 아닌 레이에게서 계~~~속 야단 듣고 혼만 나고 무시도 당했지만 꾸준히 스스로를 갈고 닦으면서 노력해온 히나니까 할 수 있지.
무섭지만 피하지 않고 마주하려고 노력했었다고.
오히려 내내 그걸 지적해온 레이가 정작 자기 문제 되니까 저놈의 겁..도 그렇고 고집도 그렇고 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에상한테 '괜찮아요 유에상. 제가 꼭 편지를 쓰게 만들테니깐요' 라고 장담하는 히나 굉장하다 ㅋㅋㅋ 레이가 절대로 안쓴다고 인상 팍팍 쓰면서 짜증내는데 귓등으로 흘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고우 루트때도 봤었던 그런 오세오세 모드다 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레이가 말 안들으니까 히나가 쓴 최종 수단.
'선배가 편지를 쓸 때 까지 정문 앞에서 기다리거나 하지 말아주세요. 절대로 같이 돌아가지 않을테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 숨 들이키고 정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흥!.. 말하지 않아도 기다리거나 하지 않아. 애시당초 지금까지 내 기분 전환겸 해서 너를 데리고 돌아다녀 준거에 불과 하니까. 너야말로 착각하지 마시지!!<'
'별로 너 같은거 기다린적 없거든?! 어쩌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게 많았을 뿐이지!!' ............................... 제대로 기다렸잖아 어이 ㅋㅋㅋㅋㅋ 약속도 안해놓고 지가 멋대로 기다려 놓고는 ㅋㅋㅋㅋㅋ 히나 보고 '늦어!' 라고 뭐라고 할 땐 언제곸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엔 히나가 ㅋㅋㅋ 레이한테 먼저 가서 죄송해요 선배.. 굳이 편지 안쓰셔도 되요. 제가 유에상을 통해서 전하거나 선배 집의 사용인 분에게 부탁하거나 해서 직접 연락할께요 < ㅋㅋㅋㅋㅋㅋㅋ 레이 개당황 ㅋㅋㅋㅋㅋㅋㅋ
'요와무시인 선배를 기다리고 있으면 크리스마스가 먼저 와버릴거 같으니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야밤에 편지 보내려다가 히나한테 딱 들키는 레이사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때문이래 ㅋㅋ 네 아무렴요. ㅋㅋㅋ
내가 토고 뭔가 하나 해낼줄 알았지.. 근데 토고 루트에서 하루마와 레이가 배다른 형제 라는거 얘가 알았나?.. 하긴 뒷조사 정도는 하고도 남았을 듯 이녀석.
우가진 쿄스케와 그 애인 '오우사카 마리에' 사이에 태어난 아이가 하루마.
여기서도 여전히 레이의 '절망에 빠진 얼굴'을 보고 싶어 하는 이런 악취미.. 토고는 자기 루트 이외엔..(절레
역시 유에는 진작에 알고 있었구나.
츠키호시 프로덕션에 들어가서 배우로 활약 중이던 어린 시절의 하루마와 만나고 하루마에게서 직접 듣고 있었따고.
지금까지 히나, 하루마, 나유타 세 사람이 살던 생활비들이 전부다 쿄스케가 돈을 대주고 있었다는 거. 쿄스케의 의지로 그걸 비밀로 했던 것.
하루마는 몰랐네. 자신의 존재가 레이와 쿄스케의 부자 관계를 비틀게 만들고 그에게 결벽증이라는 병까지 만들게 된 거.
자신의 책임이라 생각해서 어떻게 해서든 둘 사이를 회복 시켜 주고 싶었다는 하루마.
아라라.. 음... 근데 별로 화나진 않네.
'사람의 인생을 미쳐 돌아가게 만들 매력, 한 가정을 박살낼 정도의 매력이 '여자' 라는 존재에 있는 건가'
그렇게 덮치...려고 하지만 진짜 1초도 지나지 않아서 실패 ^_ㅠ ㅋㅋㅋㅋㅋ
엔딩 3.
여기서 레이를 제대로 지탱해주지 못하면 그대로 레이가 모든 연기를 포기하게 되고, 크리스마스 공연은 토고가 대신하지만 대실패로 끝남.
결국 사무소에서 해고 당하고 아파트를 벗어나는 것으로 쓸쓸한 엔딩.. 쩝.. 그래도 쇼킹하진 않아서 다행이다(?
로드해서 엔딩 2.
이번엔 제대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누구도 믿을수 없게 된다면 저를 믿어주세요.
여자를 믿을수 없는 레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대신, 내가 당신의 '벨' 이기 때문이라고. 역할에 빗대서 돌려 고백하는 히나.
여기서 스스로의 마음도 깨닫게 되네, 다른 루트에 비해서 훨씬 더 늦는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와가마마에, 연상이지만 어린애 같고, 성격은 문제 투성이.
하지만 연기에 대해선 누구보다도 스토익하고 누구보다도 강해지려는 사람.
대신, 연기 이외의 것에는 갑자기 약해지기도 하고, 혼자만의 생각에 빠지는 것도 격하고, 어느 순간 네거티브하게 되기도 하는 등, 도무지 내버려 둘수 없는 부분도 강하다고.
어쟀든 다시금 연기 연습을 하게 되고 어느 정도 마음의 정리도 하는 레이.
음.. 고호비로 예전 하루마나 나유타가 해준것 처럼 힘껏 안아 달라고 부탁해 오지만, 레이한테 불가능한 미션이라 그거 ^_ㅠ
그래도 본방 전, 히나가 레이의 손도 잡고, 레이가 히나의 머리를 쓰담쓰담도 해주고 마아.. 진전이 보여진다. 데유까 곧 엔딩인걸 진전이 나와야지.
그래 아버지랑 대화하는건 레이 시점.
흐음... 결과적으로 사랑하는건 유이.. 두 형제의 어머니지만, 학창 시절 같은 배우를 꿈꿨던 연인과 재회해서 너무 불쌍한 나머지 정에 휩쓸려서 하룻밤을 보냈고 그때 하루마가 생겼다 이거네. 야... 시기적으로 레이가 1살 때잖아... 에라이 ㅇㅍㅇ. 역시 아버지 새끼가 나쁜 새끼구만.
자기 에고잖아. 사랑하는 '아들들'이 연기의 길을 걷고 싶게 하지 않다. 자기가 겪은 만큼 그 일이 얼마나 힘들다는 것도 알고, 마리에(하루마의 어머니)가 그렇게 비참하게 병사 하는것도 알았기에 더욱 더 반대 했었다고. 레이가 연기의 길을 걸을 때도 특히.
데유까, 그런 소리를 할꺼면 본인 부터가 배우를 그만두던가. 개소리하네 진짜.
지 부인을 사랑한거 처럼 말해놓고도 결국엔 그걸 표현도 지키지도 못했꼬.
이제와서 '내 부정으로 인해 너희들을 말려들었다' 라고 사과 할꺼면 진작에 하라고 개시키 ㅇㅍㅇ
이러니 저러니해도 레이는 아버지를 원망하는 만큼 애정이 강하다 이거네. 존경과 애정. 그게 컸기에 더욱 더 용서 못해 했던거고. 씁.
원망이나 복수 같은 이름도 분명히 섞여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저 아버지를 존경하고 아버지와 같은 배우가 되고 싶어서 연기를 계속 했었던 거. 역시 형이라고 유에가 잘 알았네.
이렇게 아버지 문제는 잘 해결 되는 듯.
레이의 히나에 대한 감정. '같이 있으면 열받는 일도 많지만, 그녀가 한 번 미소를 보여주기만 해도 그 짜증이 전부 다 없었던 일이 되어 버리는 것. 마음도 들떠지고, 용기가 샘솟고... 행복하지만 괴로운 감정 그게 히나에 대한 사랑 'ㅂ')
결국 토고는 간단히 후퇴하는구나. 자신이 주장하는 '절망'이 아닌 히나가 말하는 '행복'이 레이의 최고의 연기를 일으키는 원동력이라는거, 이번 무대로 알게 되었으니.
그래서 '계약'을 오늘로 끝내겠다는 토고. 물론 레이는 기억 못함 ㅋㅋㅋㅋ
아버지를 완전히 다 용서하긴 힘들지만 계쏙 '우가진 쿄스케' 내지는 '오마에' 라고 막 대하던 레이가 그를 '아버지' 라고 지칭하는점에서 이미 많이 풀린 거라는거 ㅇㅇ.
고백이 레이 먼저여서 기쁘다.
근데 ㅋㅋㅋ 한번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니 부끄러움이고 뭐고 1도 없이 개당당해 ㅋㅋㅋㅋ 나니 코노 당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까지 완전히 잊고 있었다.. 제일 처음에 했떤 '키타나이 온나' .... 히나 적절한 카운터야.. 본인은 의도 한게 아니지만.
'선배..저 더럽지 않나요?'
덕분에 레이에게서 '넌 아름답다' 라는 말과 '사과'도 듣게 되네. 휴.. 사과 한 번 들으려고 며칠을 플레이 한거냐 ㅇㅍㅇ <-
기뻐서 엉엉 우는 히나를 보고 어쩔줄 모르고 사과하는거 봐 ㅋㅋㅋㅋ 기여워.
앜ㅋㅋㅋㅋㅋㅋㅋㅋ 키스가 좀 짧긴 짧았어도 그 레이가! 여자! 한테! 닿았다는게 중요한거 아니냐고 ㅋㅋㅋㅋ 멤버들 히도이 ㅋ
와 씨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이쁘다.
오히메사마 닷코 당해서 부끄럽다고 하니까 ㅋㅋㅋ '이제와서 부끄러워 할 것도 없지. 이왕 이렇게 된거, 오늘부터 네가 나만의 '벨' 이라는걸 이녀석들에게 제대로 보여줘 버리겠어'< ㅋㅋㅋ 히라키나옷따 선배 ㅋㅋㅋㅋ
엔딩 영상 후.
와 씨지 존예야....... 그 레이 위에 히나가 올라타있는거 넘 ㅠㅠ 감동적 ㅍ퓨ㅠㅠㅠㅠ 이쁘구요 ㅠㅠㅠㅠㅠㅠ
이제 히나에 대해서는 가까이 하는것도 접촉하는 것도 아무렇지도 않지만 다른 여자는 어떨지 모르겠다는 레이.
그래도 그의 결벽증이 낫는게 연기를 위해 좋지 않냐는 히나지만, 그런건 기합으로 어떻게든 해보이겠다고, 내 쪽에서 먼저 접하고 싶고 닿고 싶은건 오로지 너 뿐이고 그걸로 충분하다는 레이 선배 최고야 ㅠㅠㅠㅠㅠ
하.. 달달하다......
내가 평생에 걸쳐서 행복하게 해줄테니까 각오해둬. 앞으로 스에나가쿠 잘부탁해.
키스를 잔뜩하는 두 사람이라니 어색해.. 특히 레이.
? 에필로그?.
결국 사무소 사장의 진짜 목적은 '그'를 구하는 것. 이네.
그것도 '마리에상' 이라는 독백에 의하면.. 하루마 말이네? 하루마를 구하려는게 갱생 프로그램의 진짜 목적 이였나보다. 이러니 사람들이 에이 끝내고 제트 내놓으라고 노래노래 했지 -ㅂ-)
엔딩 1
오. 시작하자 마자 레이의 졸업식.
크리스마스 공연 덕분에 팬이 더 늘었대... 라이벌이 늘었구나 히나 ㅋㅋㅋㅋㅋ 는 뭐, 레이가 히나 이외에 눈도 뜨지 않을거 같지만. ㅋㅋㅋ
와 씨지 존예. ㅠㅠㅠ 벚꽃 아래 손잡고 하교 ㅠㅠㅠㅠㅠㅠㅠ.
역시 3월이 되면 모두 다 아파트를 벗어나는 구나.
레이는 딱히 대학에 입학하지 않고 그대로 배우업에 전념할 거라고.
이제 아버지를 그녀석이나 우가진 쿄스케가 아닌 '토상' 이라고 불러주네. ㅇㅇ
그 레이가, 밖에서 당당하게 히나의 손도 잡고 우는 히나를 달래준다고 키스도 하고.. 와.. (감개무량
지금까지 처럼 '학생 동지'로 있을순 없지만 앞으로는 '연인'으로 같이 있을 수 있다. 어디에 있어도 뭘 해도 난 너를 제일 먼저 생각하니까. 외롭다고 생각하지마.
는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나 옆집으로 이사한대 ㅋㅋㅋㅋㅋㅋ에? 혼자 사는건 그렇다 치고 그 낡아빠진 아파트에?!?!?
모두 다 같이 살던 아파트의 본인 방도 비좁니 어쩌니 하고 짜증내던 레이여서 ㅋㅋㅋㅋㅋ 히나가 경악하는 것도 무리가 아님 ㅋㅋㅋㅋ
'야, 여기보다 더 좋은 위치가 어디 있냐. 바로 옆 방에 네가 있잖아. 언제든지 만나고 싶을때 만날수 있다고'. ..... 하................. 레이가.. 레이가...
토모세에게서 리이치로의 향기가 느껴진다. 연하 주제에 말 한마디 한마디가 딱 부러지는데 그게 다 맞는 말이야.
토모세 같이 냉정침착한 타입이 보기엔 히요리는 너무 정에 휩쓸리기 좋아하고 맏언니 누나로 남 배려하는 습관이 붙어서 혼자선 울지도 못하고.. 그런 부분들이 모도카시이 한 느낌?
앜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솔직해 ㅋㅋㅋㅋㅋ 난 너의 그런 정에 약한 부분을 좋아하고.. 울고 싶으면.. 내가.. (얼굴빨개짐)
오늘 종업식이구나.
는 ㅋㅋㅋ 마에노 캐러도 보이네 ㅋㅋㅋㅋ
히요리가 부딧쳐서 넘어질뻔 하니까 팔 뻗어서 붙잡아서 지탱해 줘 놓고 인상을 쓰면서 노려봄 ㅋㅋㅋ 아니 그렇게 노려볼꺼면 그냥 잡아주지도말지. 애가 보인다 보여 ㅋㅋ
현재는 2148년 인 셈이구나. 메모....
모르페우스 계획. 2108년에 다시 달에 착륙한 후 시작된 계획.
위성 모르페우스는 지금도 지구 주변을 돌고 있음. 그 아름다움으로 지구에선 2번째의 달. 이라고 불리우고 있다고.
40년 전 시작된 모르페우스 계획은 세계 중 모든 데이터를 집약해서 그 데이터를 토대로 건강유지, 위험 관리 등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삼아서.
오늘 7월 20일은 그 모르페우스 계획이 본격 기동한 기념비적인 날이라고.
하지만 30년 전 2118년 전 어떤 사건으로 인해 계획은 백지로 돌아갔다. 모르페우스는 조각조각 부숴져서 달면 기지에까지 영향을 끼쳤다고.
일본 전국의 정보를 관리중인 정보관리국.
이 시대의 사람들은 '뱅글' 이라는 손목에 부착하는 악세사리? 같은걸로 전화, 통신, 관리, 체크 등을 다 하는 듯. 손목 부착 만능 기계 같은거.
정보관리국의 데이터에 바이러스를 심어서 저 뱅글을 이용해 신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사건들도 있다는 듯.
제 2의 모르페우스 계획도 일단 재 기동에 들어간다는 듯.
음성 통화, 데이터 수송신, 넷 검색에서 구매, 게임, 동영상 시청 등 못하는거 없구나.. 뱅글 호시이<
오 섹톰 살짝 스쳐지나감...
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야. 오프닝 부터 고백하나요 토모세..?.. 단 둘이 좋았니 어쩌니 중얼 거리는것도 그렇고 정말 쉬운 소꿉친구구나.
그렇게 토모세의 고백 도중에 나타난 가면쓴 남자.
오 트로피 주는구나... 1장 돌입.
왠 모니터만 있떤 방에서 눈을 떴나 했더니 순식간에 정원? 같은 곳에서 이상한 남자와 마주하게 됨. 와 저 가면 부키미;
이건 대체 뭘까. 눈하나 깜빡 하는 사이에 장소도 시간도 확확 바뀜. 마치 마법 처럼.
이번에는 토모세와 같이 모두가 묵을 '숙소' 라는 곳 앞.
바운서.. 감시자?
처음 2틀간은 프레 시기 이니 어떤 소원이라도 도죠 뭐든지 다 들어드리지요. <
목소리가 끊어지자 마자 쿄우야랑 마에노 등장.
어... 음. 진짜 미네오 비슷한 느낌이네
섹톰, 오가타상 등장.나미캉 등장.마코냥!!!!!!!!!. 욧시. 노부까지.
숙소 내부에는 통신 시스템 종류가 전무하고, 마을을 돌아다녀 봐도 사람 그림자 하나 없고 건물들은 싹다 문이 잠겨져 있고.
욧시는 소우타. 섹톰은 료이치.
미술 전문대학생 오오.... 'ㅂ' 23세. 꽤 오토나네.
일단 여주, 토모세, 소우타, 마에노는 같은 겟케이 고교생 이네.
소마는 쿄우야. 마코냥은 메이. 쿄우야는 3년생, 메이는 2년생.
다자이 메이 ㅋㅋㅋㅋㅋㅋㅋ 메이라고 부르지 말고 다자이라고 부르레 ㅋㅋㅋㅋㅋㅋ 자기 이름 싫어하는 듯. 여자 같아서?
미즈키는 사회인인데 다들 여잔지 남잔지 궁금해하지만 안알려줌 ㅋㅋㅋㅋ
나미캉은 마모루. 겟케이 대학생.
마지막 마에노는 '케이토'. 이름 맘에 든다.
여기가 이세게 라는 증거로 하늘위에 떠있는 2개의 달. 모두 경악함.
일반 사람은 없는 마을은 결계 비슷하게 막혀져 있어서 일정거리 이상 나갈 수 없는 듯.
미즈키 24살이구나. ㅋㅋㅋㅋㅋㅋ 료이치는 23세.
케이토. 왼손을 감싸는듯 하다.. 뭔가 중요한거 같으니 메모.
이세계 배신. 드라마를 연기해서 호평을 받게 되면 당신들의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가면 쓴 남자.
시청자들의 호평만 이끌어내면 원래 세계로 돌려 보내주는것도 가능하다.
가면쓴 남자는 이 배신의 디렉터. 현장 감독이라고 보면 뭐.. 하지만 이 배신의 최종적 책임자는 방송을 기획한 '프로듀서'. 사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디렉터는 프로듀서가 아닌가봐. 그리고 그 프로듀서는 이미 내가 네타를 당했지 시부엉.. ㅇ<-<
강제적 시작.
배신 스테이터스 : 3분 후 드라마 개시.
배신 내용 : 혼모노의 사랑을 찾아봐 '제 9화'
장르 : 연애 드라마.
캐스트 : 루이 : 히요리.
미나토 : 토모세.
담당 캐스트는 드라마 중간이라도 대본을 읽을수 있도록 되어있으니 직접 보고 하래
내용 : 친구사이인 두 사람. 방과후 교실, 미나토는 루이에게 뜨거운 연정을 부딧치고 고백한다. 키스씬. .... 헐. ㅋㅋㅋㅋㅋ 토모세 그 씨지 이거였구나.
키스씬 하래 이게 말이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디렉터 우자이. 짜증나.
당장 시작하는데 와... 근데 이거 대사가 그냥 토모세인데? ;;; 넌 언제나 내 감정 모르는척 하고 있지?. 난 언제나 너만 지켜보는데.
얼마나 둔하냐면 토모세의 이게 연기라고 생각하지만.. 뭐 실제로 대사도 똑같긴 한데. 이렇게 감정 실어서 하는게 어떻게 연기가 아닐수 있어..(??
확인사살로 방금 '히요리. 난 진심이야'. 이름 부르면 안되쟝^_ㅠ ㅋㅋㅋ 루이라고 해야하는데.
그래서 진짜 키스를 합니다 ㅋㅋㅋ 다만 히요리는 속으로 연기다 연기. 여기 오게 된건 내 잘못 이니까< 이 소리 하지 ㅠㅠ
일단 연기력은 어쨌든 간에 연기를 하기만 하면 되는가 본데.... 씬도 짤막하고.
바로 평가 포인트를 받는 듭. 5포인트.
연기를 거부할 경우 마이너스 점수를 받게 되고 캐스트 실격이 된다고. 그리고 실격이 되는 경우엔.. 이 세계로 부터 '사라지게 되는' 'DEAD 엔드'.
과거 화면을 보여주는데 혼자 남은 여학생.. 히요리의 친구?... 그리고 케이토의 클래스 메이트라고.
화면을 보기 직전까지 그 기억이 마치 '빠져 나간것 처럼' 잊고 있었다는 케이토......... 그리고 히요리도 마찬가지. 옆 클래스의 동급생 친구 였다고. 교과서도 빌리고 같이 놀기도 했는데.. 지금까지 잊혀졌었다는 것.
이래서 '데스 게임' 인거구나. 말 그대로 문자 그대로 데스 게임.
'소거'. 그 인물 자체의 데이터와 기억을 전 세계의 데이터 베이스는 물론, 개인의 레지스터로부터 삭제 한다고... 아니; 아무리 근 미래라지만 기억까지 조작이 가능한 그런 레벨이야?; 정보 관리국 이런거 있다는 시점에서 무섭다 싶었는데 와;
결계 밖으로 나가는 것, 뱅글을 억지로 벗는 것, 바운서를 파괴하는 것 등등 다 캐스트 실격 처리 되므로 주의.
그리고 10명 중 누군가가 '프로듀서'. 감시 역으로 숨어 들어온 그를 찾아내면 캐스트 전원을 해방해 준다.
지금까지 이세계 배신 방송을 하면서 매번 다 프로듀서가 숨어 들어왔었지만 아무도 눈치채질 못했었다고.
프로듀서를 지명할 수 있는 찬스는 단 한 번.혹시 잘못해서 프로듀서 이외의 인간을 오지명 할 경우, 전원이 캐스트 실격. .. 와;; 레알 데스겜;
그리고 또 하나의 '카케'가 있긴 한데 그건 디렉터 측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캐스트 들에겐 알리지 않겠다고. 흐음?
오프닝 드디어 등장.
2장.
아니 ㅋㅋㅋㅋㅋㅋ 샤워 시설이 없다길래 필요하다고 했떠니 증기? 같은 걸로 가짜 목욕 시켜줌 ㅋㅋㅋㅋㅋㅋ 몸 구석구석 청결 상태로 해주고 옷도 바로 클리닝 상태로 만들어 준다고. 0.5초 만에?ㅂ? ㅋㅋㅋㅋ 스고이.. sf.....
그래도 목욕 하고 싶다고 하니 포인트를 쌓아서 요구해주세요< 와 ㅋㅋㅋㅋㅋ
음. 히요리 이렇게까지 티가 팍팍 나고 거의 말로 다한거나 다름없는 토모세의 마음을 대체 뭘로 보는거야...
눈뜨자 마자 배신자 축출 시작하기도 전에 또 드라마 시작.
내용 : 쿠치카케노 트라이앵글 1화.
장르 : 연애 서스펜서 드라마
캐스트 : 사야카 : 히요리, 다이키 : 료이치, 렌 : 메이.
예상은 했지만 설마 진짜로 ㅋㅋㅋㅋㅋ 어제 그 드라마 전원이 다봤었구나. 시벌 수치플.
둘이 사귀는거 아니냐는 말에 반사적으로 그냥 오사나나지미 라고 외쳤는데... 그렇게 말해놓고 토모세 눈치를 보는거 보면 아예 모르는것도 아닌 거야? 왜이래 얘는.
그러게요. 순간이동? 같은 게 가능한 원리 나도 궁금하다. 이거 혹시 정신체만 가있다거나 그런거 아니야? 암만 SF 라고 해도.
도착하자 마자 옷도 멋대로 바뀌는듯. 료이치가 교복이야 ㅋㅋㅋㅋ 메이 비웃다니 히도이<
료이치 뭔가 ... 대본에 없는 행동도 하고 애드립도 잘 넣고. 그냥 손만 잡는건데 뒤에서 부터 끌어안기도 하고... 음. 네 흑막의 기운이 물씬 ㅋㅋㅋㅋㅋㅋ '나라면 널 울리지 않아. 내가 부숴주겠어. 너를 상처 입히는건 전부다 부숴주겠어. 이제 울지않아도 돼. 네가 언제나 웃을수 있도록. 너를 슬프게 하는 모든것으로 부터 너를 지켜줄테니까. 사야카.<' .... 수상해..
대체 ㅋㅋㅋㅋㅋㅋㅋ 미즈키는 남자야 여자야 -_-.
바운서에 의하면, 캐스트는 원래 남자 5명 여자 5명으로 정해지는데 이번엔 특별히'프로듀서 지명'으로 정해졌따. 그 지명에는 캐스트의 언동에 관계 없다.
앞의 드라마가 9화에서 시작된거랑 달리 이번이 1화인 이유. 전의 캐스트가 8화까지 연기 했지만 거의 데드 엔딩으로 끝이 났기 때문에 이어서 끝낸 거라고.
그리고 '시청자'들은 캐스트들의 정확한 분별이 어렵다. 고로 자막이 붙어 있다. 남녀의 구분 정도만 가능하다.. 시청자들도 인간이 아닌가봐?;.
시청자들은 '이세계 인' 이라고?;; 와우;
탐색 파트까지는 공통 세이브가 가능하구나 요시.
정보 공유.
이 기숙사를 중심으로 반경 1km까지가 생활 환경.
이세계 인은 있지만 일본어는 통해도 대화가 전혀 이어지지 않은 AI 같은 느낌.
우와 케이토 재수없어~ 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밥이나 먹자는 분위기 속에서 혼자서 토게토게시이.
그렇게 츤켄 하면서 사라지는가 했더니 카레 만들어 막자고 하니까 ㅋㅋㅋㅋ 요리 잘하는거 티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초호화 중화요리 만들어서 내놨는데 다들 ㅋㅋ 맛있는데 맛잇어서 열받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괴롭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얘 보고 라디우스 떠올랐어. 내 취향이 될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어(? ㅋㅋㅋㅋㅋㅋ
츤츤 거리면서 만들거 다 만들어주는 남자 보소.
히요리 볼때마다 '게엑-_-' 하는거 그만해라. 콱 ㅇㅍㅇ).
대놓고 '여자'가 싫다고 하는구나 ㅋㅋㅋㅋㅋ 히요리가 아니라 다행이라면 다행이랄지.
아아.. 예전엔 케이토만 겁나던데 이젠 교부도 겁나. -_-. 분위기 파괴자.
이세계 배신의 과거 캐스트 중 원래 세계로 돌아간 캐스트가 있다. 이마사라 놀라운 정보도 아닌데.
그리고 그 돌아간 캐스트 중에선 다시 캐스트로 참가하는 케이스도 있을 수 있다고. .. 흐음. 소우타 본인이라서 그런거지<
바운서에 물어보니 진짜 목소리 돌려줄 방법이 있네. 다만 그 바쯔게임을 받은 드라마를 재연해야 가능하다고.
과거의 참가자는 전회 배신의 참가자다.
우리들이 참가하기 직전의 생환자는 9명. 참가자 전원이 생환했따.
왜 내가 비에 젖어하고 싶지 않은지 알고싶냐는 케이토.
그런 그녀 앞에 왼쪽 장갑을 벗은 케이토. 기계 의수.... 전회 배신에서 생환자라는게 바로 그라는걸 알게된 히요리. 이번에 다시 참가하게 된 것도 그 손을 되돌리기 위해서 라는것도.. 알게됨. 마아 예상한 대로지만.
'신용하고 싶은 자는 제대로 선택해. 안그러면 이 게임에서 제일 먼저 죽는건 너니까.'
히요리 ㅋㅋㅋ 논끼다나 ㅋㅋㅋ 그건 그거고, 비에 젖으면 안되는거 아니냐면서 같은 우산 아래로 들어감.
들은건 들었지만 그 덕분에 에바나군이 프로듀서가 아닌건 확실한거잖아? .. 정곡 <
저녁에 요리 준비하던 도중 타쿠미가 와서 '누나가 했떤 드라마 재연하자' 라고 히요리의 반론도 듣지 않고 강제 재연 시작.
그리고 타쿠미가 히요리의 손을 붙잡고 본인 스스로 밀쳐서 떨어지게 해놓고 히요리가 연기를 '완수' 한것으로 처리해서 목소리 돌려받음.
모두가 그런 그녀를 축하해줄 때 케이토가 또 물 끼얹기.
모두를 믿고 싶다는 너의 말은 그저 키레이고토에 불과하다. 그렇게 진실을 밝히려는 사람의 앞을 가로막아서 네가 옳은거 같으냐.
그리고 모두에게 전회 배신자가 생존했다는 것도 알리는데.. 본인이 그 생존자 인건 말하지 않음. 그래서 네가 프로듀서냐, 생존자냐. 라는 미즈키의 질문에도 맘대로 생각하라고. 의수를 보여준건 히요리 한테 뿐이였나보다.
7장.
드라마의 작품 수는 247. 화수는 9000화 가까이. 상당하다;
캐스트는 23회 정도 바뀌었다고.
우리들이 캐스트가 되기 바로 직전의 회수. 그 캐스트들의 드라마가 전화 시청이 불가능한 상태.
9명.... 숫자만 확인 가능한 상탠데 이세계 배신은 원래 10명이 정상이라고. 9명은 이례적.
여기서 새로 등장하는 '스폰서'. 그 사람이 우리들이 먹는 음식 같은걸 다 가져다 주는거라고. 흐음.. 두명 떠오르는군.
스폰서는 이세계인이 아닌 우리 세계의 인간으로 프로듀서의 생각에 동조하는 광신도 같은 존재.
프로듀서, 광신도 둘. 이렇게 10명중 셋이나 배신자.
혹시 볼수 없게 된 드라마의 엔드롤에 '보여선 안되는 이름'이 있는거 아니냐는?
출연하는 캐스트의 이름도 다 나열되지만 최후에 스폰서의 이름도 나온다고.
시라베 모노를 찾기 위해서 도서관에 간 히요리. 점점 케이토 루트인거 알겠다.
벌 받은 캐스트 들의 명단을 찾았는데...
에바나 케이토. 남성. 17세. 캐스트 넘버 5. 바쯔게임 : 왼팔.
다자이 메이. 남성. 17세. 캐스트 넘버 9. 바쯔게임 : 오른쪽 눈.
메이.. 도 뭐 난 알고 있었지만 타분 모르고 했으면 쇼킹했겠다. =ㅂ=.
음... 케이토의 여성에 대한 거부감은 거의 혐오증에 가깝네. 잠든거 깨워준다고 흔들었을 뿐인데 새파래진 얼굴로 증오의 눈빛으로 쳐다보다니.
개인루트 시작.
와 케이토 진짜 싸가지가 없어요. ㅋㅋㅋ 이정도면 웃음이 난다 ㅋㅋㅋ
얘 진짜 혼~!!!!또니 싸가지가 없구나. 이쯤되면 신기 레벨이다.
여자를 이정도로 싫어하다니. 우와사로 들은 레이의 여자 공포증 수준이 이정돈가 싶고.
너무 심하게 말을 들어서 ㅋㅋㅋㅋㅋㅋ. 도서관에서 케이토를 보자마자 아예 보이지 않도록 도망치려는 히요리.
오.. 슬쩍 데레가 보일각?ㅂ?.제대로 사과를 해요 이 녀석아. 'ㅅ')=3.
과거의 캐스트가 도서관의 전자 페이퍼 디스플레이의 레포트 위에 남긴 기록을 읽는 두 사람.
'현실 세계에서의 이세계 배신의 소문. 그건 어떤 사람이 의도적으로 흘리는 것이 아닌가. 실제로 이세계 배신을 봤다는 목소리 보다도 이세계배신이 얼마나 좋은 것인가 라는 소문이 혼자서 걸어 다닌다는 인상을 받았다.
이세계 배신 편의 인간이 의도적으로 그 소문을 흘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런 괴물들의 편에 서서 이세계 배신을 숭배하고 있는 인간이 있다는 것이 된다. 믿고 싶지 않지만'
즉 스폰서에 관한 것이겠지.
그리고 '디렉터의 정체에 관해서' .. 흐음...
다시금 보는 과거 참가자 명단.. '포르스 소무니(?)'
파루스 소문? 이거 안티크 샵이라는 미즈키.
드디어 우려했던 케이토와 히요리의 연애 드라마.
역시 걱정했떤 대로 아주 심한 바리조곤 들었는데.. 이젠 뭐 놀랍지도 않지만 화는 난다 ㅇㅍㅇ
이 개새 ㅋㅋㅋㅋㅋㅋ 정말 죽어 ㅋㅋㅋㅋ 네 연기를 눈 앞에서 보는것 만으로도 구토할거 같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지도 않는 상대에게 좋아한다고 잘도 말하는구나? 거짓말로 똘똘 뭉쳐서 스스로를 포장하고. 평상시에도 그딴식으로 살아가는거지? 진짜 꼴사납게.<
이 개새끼는 ㅋㅋㅋ 지가 여자 싫어하는건 그렇다 치고 거기다가 왜 왜왜왜왜 히요리를 집어 넣어서 같은 취급을 하지? 진짜 모르겠다. 너 이게 용서가 된다고 생각하냐?
히도 어이가 없어서 그럼 내가 대사를 제대로 말못해서 바쯔게임 받아도 좋다는거야? 라고 따지니까 또 ㅋㅋㅋ 내가 언제 그렇게 말했냐. 자기 멋대로 곡해하지 말라고< 이딴 소리 지껄임.
어떤 상처가 있었고 과거가 있었던 간에 남한테 이정도로 못되게 대하고 상처를 주는건 결코 면죄부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함. 자기가 상처 받았다고 그걸 타인에게 똑같이 되돌려주는게 잘하는 짓은 아니잖아. 현실이야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투디 세계에서 까지 그러는거 보고 싶지 않고 그게 공략 캐러인 경우 나오사라다. 껒 ㅇㅍㅇ)ㅗ
파루스 소무니. 안티크 숍이라고 했더니 개구라고... 캐스트들의 '빼앗은 기능'을 전시하는 곳이였네.;;; 케이토 팔이 유리 진열장 안에 있음. 레플리카 라고 하지만 넘나 정교;; .
그리고 우연이라고 구라치는거 같지만 암만봐도 뒤를 밟은듯한 미즈키가 가게 안에 등장. 결국 다 털어놓고 상담하기로. 메이의 '눈'은 없는거 같은데.. 가게에.
일단 도서관으로 백턴.... 하지만 하루 사이에 문제의 '페이지'가 삭제 됨. 전자책 자체는 그대로 남아있는데 페이지만. 누군가에 의해서?.
자꾸 본의 아니게 시선이 케이토에게 가게 되는 히요리.
하지만 말 대꾸를 하느 ㄴ순간 싸우는 악순환을 피하기 위해 입을 꾹 다물었는데 그래도 '여자 주제에' 어쩌고 잔소리하는 케이토에게 결국 참지 못하고 말해버리고 맘.
'여자'라는 기준 안으로 판단하지말고 '나'를 보라고. 남자들 전원이 다 똑같은건 아니지 않냐고. 두 번 다시 자기한테 엄마같니 어쩌니 하는 소리를 하지 말라고 명령할꺼면 나도 말하겠다. ...크.. 히요리 말 잘한다.
결국 감기에 걸린 히요리. 그리고 케이토가 죽을 쒀옴.
흐음.. 일단 예상했던건 맞네. 누나와 여동생 네. 헤에 -_-
요리도 안하고 가사일도 일절 안하고 얆은 옷 입고 소파에 뒹굴거리기나 하고 감정적으로 잘 화내고 잘 울고 물건에 화풀이 하고 입장이 난처해지면 쉽게 거짓말이나 내뱉고....
지금까지 히요리한테 내내 말했던 폭언 그대로라고. 케이토 본인도 어제 히요리 한테 듣기 전까지 몰랐단다 ㅋㅋㅋ 미친 ㅋㅋㅋ 자기 누나나 여동생의 모델상을 히요리한테 그대로 복붙 해놓고 히요리 보고 똑같이 화낸거잖아. 이게 지금 용서가 된다 생각하냐 ㅗ
히요리도 이걸 듣고 웃는거 있냐. 지금까지 들은 폭언은 대체 어떻게 봐줄수 있는거야. 이해 안돼.
이후론 시간이 부족해서 감상 안쓰고 후딱 클리어 함.
여성 기피증의 또 하나의 이유.
그건 일찌감치 이혼해서 아버지 편에 따라가게 된 케이토. 하지만 그가 중학생때 아버지에게 애인이 생기게 되고 그 애인은 아버지한테 얄랑방귀 끼는것과 동시에 케이토에게도 집적였다고.
그걸 꾹꾹 눌러 참았지만 고등학교 올라가서 얼마 안됬을때 그 여자에게 강제로 키스를 당한 순간 폭발해 버려서 기숙사로 대피하게 되고 그 이후로 여자란 족속을 전부 다 싫어하게 됬다고.
.. 음.. 이거 들으면서 이게 쎄로비라서 다행이지, 다코였으면... 싶은 생각이 먼저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키스 수준에서 안 멈췄겠지 분명... (흐릿
여튼 그런거 히요리한테 다 설명한 시점에서 이미 충분히 호다사레따 코토데. 'ㅂ'.
그리고 케이토가 팔을 잃게 되었던 문제의 드라마. 연애 드라마로 여주에게 키스하는 거였다고.
악취미인 디렉터가 강제로 케이토를 드라마 공간에 밀어 넣어 버리고, 전의 드라마의 재연으로 전의 여주(현실 세계로 돌아감)의 홀로그램을 가져다 주지만 이미 히요리에게 마음을 준 케이토는 '내가 키스 하고 싶은 상대는 단 하나 뿐이다. 사지를 다 잃는다고 해도 할까보냐' 하고 거부.
결국 히요리가 토비이리 참가를 통해서 모두가 보는 앞에서 ㅋㅋㅋ 대사가 아닌 애드립,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고백하고. 키스 하면서 무사히 드라마 종료.
디렉터가 마지막에 착한짓을 하려는 건지, 케이토의 팔도 돌려주고 현실 세계로도 돌려주는 데다가 덤으로 '코이비토'인 히요리도 데려가게 해줬다고.
현실에 돌아오니 실제로 시간도 흐른 상태. 9월달 이였다고.
정보 관리국에 불려가서 토리시라베 실컷 듣고 병원에 입원도 하고 했지만 아는 정보를 다 알려준 덕분에 나중에 동료들이 하나 둘씩 귀환 다 했다는듯. 안그래도 찝찝했는데 -ㅂ-.
그리고 케이토랑 같이 사이가 틀어진 어머니쪽 가족들 (어머니, 누나, 여동생)을 만나서 심한말 한거 사과하러 다녀오고 둘이서 알콩달콩. 싸움도 하면서 해피하게 잘 끝남.
ss가 있다는거 들어서 찾았으니 망정이지 안그랬음 끝까지 모를뻔 했네;
케이토 시점의 ss는 루트의 전반적인 내용하고 클라이막스 키스씬 까지의 부분을 케이토 시점으로 써낸거. 재밋었음. 'ㅂ')/
이 루트는 마모루랑 겹치네. 마모루도 뒤에 할꺼라 일단.. ( ")...
청소반 선택.
아 6장부터 갈린다 보면 되는구나. 공통.
뭐랄까, 토모세는 히요리만 있으면 이 세계에 있어도 아무 상관없다. 먹는것도 곤란하지 않고 달리 할 것도 없고 자신있는 '연기'도 할 수 있고 그 만큼 히요리에게 다가갈수 있고. 히요리는 내가 지키고. 그럼 뭐가 불만이냐. 여기가 아르카디아 인것도 이해가 된다. 의 느낌. 호오...
현실과 드라마의 경계는 애매한거 아니냐... 으흠?
누가 성녀형 아니랄까봐. 마지막으로 내린 결론이 드라마 재연은 하되, 타쿠미를 창밖으로 미는 것 처럼 보이게 해놓고 내가 애드립으로 떨어지겠다. 라고.
말리는 토모세의 말을 듣지도 않고 강제적으로 재연 신청함. 으음.. 성녀형 나쁘진 않고 토모세가 썩 맘에 드는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히요리가 좋은것도 아니야.
그렇게 드라마를 재연 하는데 히요리가 밑으로 떨어지려고 하는 순간 옆에서 소우타가 밀침. 그리고 그가 타쿠미를 밀어 넘어트려 버린다고... 눈빛이 너무 싸늘했다던데..
일단 원래대로 됬으니 목소리는 돌아왔는데. 소우타가 한 행동 때문에 청소반의 모두가 경악함.
어쩐지 이 청소반 멤버들은 히요리 말고 아무도 빨리 현실 세계로 돌아갈 생각이 없는가 보다. 토모세에 소우타는 말할 것도 없지만 료이치도.. (끄덕
음.? 여기와서 새로운 가설. 정보국 안에 이세계 배신'스폰서'가 있따면 정보 조작도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느냐.
이걸 집착이라 봐야 할지 뭐라 봐야 할지. 히요리가 자기 이외의 사람을 의지하는 것도 싫다고 대놓고 삐져. 'ㅂ'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이유가 고작 '원래 세계로 가면 날 동생 취급 하잖아. 여기에 있으면 대등한 캐스트 사이인데' 이거냐.
네가 결정해. 지금 결정하던가 나중에 '결정' 하던가. '현상 유지'를 원하고 있는 마음도 알아.
... 역시, 무의식 적으로 토모세를 동생으로, 오사나나지미로 보려고 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토모세도 알고 있구나.
개인 루트 들어가기 직전인데 오세오세 모드구나. 드라마를 핑계로 너랑 키스도 가능하대< ㅋㅋㅋㅋ
드디어 개인루트 들어감.
루트 들어가자 마자 토모세가 폭발하네. 언제나 남 생각하는건 좋지. 그게 네 성격인것도 알아. 아는데 나를 제일 먼저 봐준적 있어? 없잖아.
이렇게까지 토모세를 몰아 붙였다는 것도 납득 하는데 지금까지 소꿉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사랑이라는 감정을 잘 모르겠다는 히요리. 지금 상태를 유지하려는 비겁한 맘도 없잖아 있었다고.
내 감정은 그렇다지만 난 히요리가 원하는대로 하고 싶다. 그 대신 조건이 있으니, 나를 소굽친구가 아니라 '남자'로서 봐달라. 그게 어렵다. 나를 남자로 도저히 못 보겠고 소꿉친구라고 주장하고 싶으면. 더이상 나한테 관여하지마. 내가 드라마를 어떻게 하던, 포인트를 얼마나 쌓던간에 관계없으니까.
결국 토모세에 대한 대답을 얻지 못한 상태로 메이와 연애 드라마를 했지만 엉망진창으로 끝나버림.
넌 드라마 하지마 내가 점수를 쌓을 테니까. 그대신 어제의 그 '조건'을 받아들여줘. 이건 반쯤 이상 협박이네.
사스가노 히요리도 무리라고. 토모세의 협력은 필요없다고 잘라버림.
난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남자는 연애 대상으로 볼수 없다고. 원래의 토모세로 돌아와달라고.
이 후 부터는 야루키가 없어서 역시 누워서 뒹굴면서 플레이.
와.. 히요리.. 암만 그래도 토모세를 '스폰서'로 오해까지 하냐 이거 히도쿠나이? ㅍ_ㅍ. 다른 사람들이 오사나나지미를 저렇게 못믿냐 어쩌냐 했떤 말이 이제서야 알겠네. 지금까지 같이 커온 십 수년된 소꿉친구 아냐. 못믿어? 그런 추억을 공유하면서?
결국 대화를 나누다가 그 부분까지 물어보게 되고 히요리가 자신을 믿지 않은 것에 큰 상처를 받은 토모세는 모두가 보던가 말던가 강제적으로 몰아붙이면서 키스까지 해버림. 그리고 싸닥션 작렬... 후....
이건 히요리 잘못이 제일 크고 오랜 소꿉친구도 못믿게 할 정도로 변해버리고 강압적이 되어버린 토모세의 잘못도 있어. ㅍ_ㅍ.
결국 그렇게 최악의 상황까지 치닫은 상태에서 새로 시작된 두 사람의 연애 드라마.
히요리는 디렉터의 경고를 무시하면서 까지 연기가 아닌 자기 자신의 말로 '토모세군'에게 전달하려 듬.
그가 되고 싶었던 히어로. 그걸 위해서 배우가 되겠다고 했떤 꿈도 다 잊어버렸던 거냐면서. 끝까지 그를 믿고 싶다고. 중간, 디렉터의 경고도 무시하고 끝까지 연기 대사인 '좋아한다'란 고백대신 토모세의 마음을 들으려 했떤 히요리의 두번째 바츠게임. '감정'.
그렇게 로봇처럼 변해버린 히요리를 보고 자신의 잘못을 통감한 토모세.
히요리가 저렇게까지 되면서 전하고 싶었던 말을, 둘 만의 추억을 떠올리고, 더이상 타인을 의심하고 자신의 감정을 내세워서 히요리를 힘들게 하는 대신, 원래의 자신을 되찾겠다고.
이 후 디렉터에게 직접 교섭을 해서 자신의 600점이 넘는 고 포인트를 0으로 되돌리는 대신 히요리의 바쯔게임을 회수 하는 식으로 전개.
흐음.... 역시나 히요리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는구나.
히요리 끌어 안고 우는 씬 보고 좀 찡했어.. 역시 난 토모세를 미워 할 수 없나봐. 어떻게 미워해.. ㅠㅠㅠㅠㅠㅠ. (언제나 여주보다 공략캐를 더 아낀다<)
그 후 0포인트가 되어서 언제 마이너스가 되어 데드 엔드가 될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히요리는 물론 캐스트 전원에게 머리 숙여서 사죄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토모세.
그가 디렉터에게 직접 단판을 지은 내용은... 자신이 이기면 캐스트 전원을 되돌려 주는 대신, 자신이 지면 토모세 본인과 히요리 (사전에 허락도 받음). 두 사람이 영구 이세계에 붙잡혀서 캐스트가 되는 것.
리스크가 큰 대신 파격적인 내용이라 디렉터가 수락하고. 토모세가 선택한 방법은.. 연기가 아닌 '샤레이드 게임' ... '제스쳐 게임'.
총 4가지 질문을 디렉터 측에서 내고 그걸 이세계 주민들에게 토모세가 제스처를 통해 설명한 후 원하는 답을 이끌어 내는 식.
상당히 불리하지만 ... 일단 1번째 정답 '꽃'을 맞춤.
2번째 답은 '피'. ... 어.. 근데... 이세계인이 점점 사람 같아 진다;;? 처음 등장한 이세계인도 그렇고 이번 이세계 인도 그렇고. '드라마'를 보면서 점점 사람 다워지는 듯..?
3번째 답은 '눈물'. 이번에 등장한 여자 이세계인은 정말로 히요리가 본 보통 사람들과 1도 다를바 없다고. '드라마를 통해서 봤을땐 이해 되지 않았지만 이렇게 눈 앞에서 봤을 때는.. 이런 기분이군요..<'
마지막 답을 기다리면서 자신이 토모세와 헤어지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다고. 이런 기분이 '사랑' 이라는걸 깨닫게 되는 히요리.
그리고 마지막 4번째 답은 '웃음'. 이세계 인의 꼬마가 정답자로 나섰는데 최선을 다해서, 소우타가 한 것 그 이상으로 최선을 다해 소년을 미소짓게 만들어서 정답..... 인간의 아이와 똑같다라.. 점점 더 신경쓰인다.
여튼 전부 정답이지만 처음의 거래 대신 토모세에게 1000 포인트와 함께 귀환을 허락하지만 전원 귀환은 무리. 1명은 반드시 남아서 나머지 8명을 돌려 보내는 식.
처음 히요리만 있으면 된다는 식의 토모세가 아니기에 결국 망설이고 힘들어 하다가 자신이 남으려 하지만 정말 뜻밖에도 소우타가 남겠다고 자처하고 모두 귀환 조치함.
뭔가.. 지금까지 막 이라이라 했었는데 소우타.. 설마 좋은놈.. ㅍ_ㅍ)?..
아. 중간에 토모세가 거짓말 한 번 했는데 자신의 포인트를 굉장히 높게 불렀다고.
그것은 쿄우야에 대한 질투심이 컸다는 듯. 언제나 정직하고 모두를 이끌어 가고 히요리를 도와주고. 정의의 '히어로' 같은 그에게 지고 싶지 않았던 맘이 있었기에. 중간 세 사람의 드라마 때 토비이리 참가로 방해하러 간적도 있었다는 듭. 하긴 왜 왔나 했었찌 저땐.
그렇게 무사히 현실로 돌아온 두 사람.
정보국이 움직여서 소우타를 데려올지 어떨지.. 흐음..
일단 정보국 측에서는 이걸 국가차원의 비밀로 삼고 움직일 모양이라는거 같은데.. 난까.. 흐음.. -ㅂ-..
다시 '처음부터'. 이세계로 소환되기 전, 토모세가 그녀에게 하려던 말을 다시 들려달라는 히요리.
'그 세계로 가기 전까지 난 계속 나만을 위해서 너를 좋아하고 있엇다고 생각해.제멋대로의 마음으로 너를 휘두르고 아무것도 보지 못했었어. 그걸.. 겨우 깨달았어. 그러니 지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께. 다시 시작해도 내 마음이 변하지 않다는 것을 지금. 증명 가능하니까. 너를 좋아해 히요리. 계속 같이 있고 싶어. 다른 그 누구보다도 네 곁에 가깝게 있고 싶어.' ... ㅠㅠㅠㅠ.
그런 그에게 나의 제일 소중한 사람이라고. 제대로 된 답을 들려주는 히요리. 계속 답을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도.. ㅠㅠ
클리어 했는데.. 결국 소우타가 어떻게 됬는지 음... 케이토 루트에는 하나둘씩 다 돌아오긴 했는데 ㅍ_ㅍ..
먼가 뻘하게 터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쯔게임 종류 중 '성별'이 있다는거 듣고 ㅋㅋㅋㅋ 미즈키가 전회 참가자로 저걸 잃은게 아닌가 의심하는 히요리가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아이스크림 가게 주인장이 미즈키를 '전에 본 거 같다' '누구랑 닮은거 같다' 라고. 역시 토모세 루트에서도 느꼈지만 이세계인 들이 점점 '구분이 가게끔' 바뀌는거 같은데.
어..... 히요리가 중학생때 본 '노이즈가 섞인 중학생 정도의 여학생이 비명을 지르다가 쓰러져 움직이지 않았던 영상'. 이게 설마 무슨 연관이 있을려나.... 히요리 혼자만 보고 가족들 다 못봤다고.
미즈키의 추측으로는 히요리가 타마타마 보게 된 그 영상이 이세계 배신이지 않을가 하는데.
개인루트 돌입.
미즈키가 히요리를 지켜주는 대신 자신의 '조수'가 되라고. 조사 하는거 도와달라는 느낌.
역시 다르구나. 미즈키 루트는.
여기 도서관에 있는 장르의 분류가 보관되어 잇는건 2118년 이전의 것들 뿐. 대략 30년전... '2개의 달'이 사고로 사라진거.. 어.. 나 지금까지 이 설정 완전 까먹고 있었네.
2번째의 달이 지구로 부터 관측 가능하게 된건 2095년 지금부터 53년 전.
원래는 태양계 밖으로 부터 온 소행성과 아폴로계 소행성이 충돌해서 시작된 것. 2095년 이전. 그 잔해가 다시 뭉쳐서 소행성이 되고 그게 지구 궤도에 들어와서 위성 '모르페우스'가 되었다고. 대신 그 행적이 영 특수해서 달 보다도 바깥쪽을 돌거나 안쪽을 돌거나 제멋대로 였다고. 태양과 지구의 중력에 양쪽으로 부터 끌려다니면서 저런식이 되었던 것.
실제로 모르페우스는 달 보다 훨씬 더 적기 때문에 두 개의 달 처럼 궤도를 나란히 해서 찍히는 일은 정말 한 순간 뿐이였다고. 그 사진이 특이 한 것.
그리고 지금의 '이세계'는 언제나 2개의 달이 나란히 떠있는 것을 보고, 이 입체 영상을 만든 프로듀서가 그걸 좋아했거나.. 아니면 30년 전부터 시간이 멈췄다.< 라는 가설을 내놓는 미즈키.
두 개의 달이 존재했던 것도 30년 전, 이 도서관의 데이터도 30년 전.... 아..? 그러고보니 케이토의 의수도 상당히 예전식 이였다고 하지... 으음..음?
모르페우스 계획은 여러가지 단계가 있음.
제 1단계는 모르페우스를 달의 뒷편의 달 기지와 지구의 중계석으로 기능 하게 하는것.
제 2는 모르페우스 그 자체를 이 후 우주 개발의 중계기지로 발전 시키는 것.
2018년 시작된 모르페우스 계획은 NOIRC .. 국제 정보 관리 개발 기지 같은것.? 일본의 정보 관리국이 이사를 맡고, 여러가지 정보 관리 시스템의 개발 연구, 관리를 하는 것. 새로운 정보네.
하지만 그 후에 위성 모르페우스가 박살이 나 버려서 실행되지 못했다고.
사고의 원인은 만의 하나의 가능성을 대비해서 모르페우스에 설치한 궤도 수정 처리 장치....요는 폭탄...
근데 이 이야기들은 대부분은 잘 모른다고 하는데 히요리가 기억하는건 어머니한테서 들었던 거라고.
매번 이렇게 미즈키 앞에서 잠이 드는거 이거 설마 미즈키가 약을 넣거나 그런.. 아냐.. 너무 의심하지 말자.. ㅍ_ㅍ
헨젤과 그레텔.. 미즈키가 말하고자 하는건 그런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 이라고?
아아 이래서 성녀형 여주라는거야. 헨젤과 그레텔의 부모로서 넷이 굶어 죽는 방법을 택할거냐, 그레텔이 되어서 오빠가 죽임 당할것을 지켜볼 것이냐. 히요리는 그냥 다 구해줬으면 좋겠다고.
100을 살리기 위해 1을 희생시킬 각오가 있다... 이게 미즈키 루트의 내용이려나.
뭔가 엿듣게 된거 같은데... 미즈키가 여기에 괜히 온게 아니라 '뭔가 목적을 이루기 위해' 왔다는건 알겠다. 지금까지의 맥락을 봐서는 '프로듀서'를 용서 못하는 증오심? 같은게 있는 모양인데.
가족 관계로 지금은 만나지 않는 형. 오빠?.. 형이겠지 ㅍ_ㅍ 이있다고 하는데. ?... 일단 미즈키가 정보관리국 인간인건 아는 거니 묘한 대화를 나눈 상대는 어쩌면 쿄우야 려나. 상대방 목소리가 안들려서 흠..
마모루 왈, 도서관에서 본 백넘버 중 '이오치 히사토' 라는 이름이 있었다. 20대의 남성.. 아까 말한 형이구나.................는 일반 캐스트도 아니고 '스폰서'래.. 허얼..
.... 료이치도 그렇고 마모루도 그렇고. 자기가 스폰서 인걸 덮어두고 자기 아닌 사람을 스폰서로 의심하게끔 만드는 그런 전개로 가는가보다. 둘다 별로야 ㅇㅍㅇ).
히사토가 과거 스폰서 였는데 바쯔게임으로 성별을 잃어서 그걸 찾기 위해 다시 이름을 바꾸고 돌아온게 아닐까< 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 하심.
에 잠깐.. 연애 드라마. 미즈키랑 토모세랑 같이 하는건데 왜... 미즈키가 히요리를 찔러야 하는 씬이 나오는거지;
그리고 망설임 없이 찔렀음 에에.. 에에에...;;;; 어쨌든 바로 낫긴 했지만 이 고통을 표현하는 묘사봐 ㅇ<-<;;;;
이키나리 캐스트 전원이 스크린 투성의 방에 데려가지나 했더니 드디어 정보국의 개입이 시작되었다, 이 이세계 배신을 부술 준비가 다 갖추졌다는 미즈키.
그런 모두 앞에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미즈키. 정보 관리국 관리과 과장의 이오치 미즈키. 이 이세계 배신을 정지 시키기 위해 캐스트로 참가 했다.
정보 관리국은 이 배신에 대해서 배신의 허락을 내린적이 없습니다. 이 배신에 대해 강제 정지의 처리를 실행 하겠습니다. 오오 존댓말.
이 이세계 배신은 인공위성 D코스모스2113을 무단 이용하는 형태로 지구상의 여러가지 기지국에 액서스 중이였다고. 지금까지는 어딜 경유해서 배신하는지, 어디로 부터 해킹을 걸어오는지 찾아내지 못했지만 이제는 알겠다는 미즈키.
D코스모스2113의 악세스권을 돌려 받고 이쪽이 장악했으니 완전히 차단시킬 준비를 지금 진행 중이라고. 근데 저 나이에 과장님이셔.. ㅎㄷㄷ
말도 안되게 고등의 '오감 감각 재현 기술'로 인해 위화감을 최대한 줄이고 있지만, 여기 출연중인 모두는 '테레이그지스탄스' 상태... 즉, 아바타의 상태..라고? 아 VR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된대. 실체가 없는 정보 뿐인 상태.. 역시 내가 예상한것. 데이타랑 크게 다를거 없구나.
모두는 지금 '정보공간'안에 존재하고 있고, 실체의 육체는 지금 정보 관리국이 맡아주고 있다고...아 그래서 매번 돌아 올 때 마다 정보관리국 병원에서 눈을 뜨는거구나;
육체적 고통이나 그런것 다 관리하는게 저 뱅글 때문이기에 그걸 부수면 현실 세계에서 눈 뜨는것도 가능하다고.
억지로 어떻게 하려고 들면 생체 데이터를 잃어버린 상태가 되서 육체는 뇌사 상태가 될거라고.
..... 한마디로 정보국이 움직이면 이번 캐스트들은 전원이 뇌사 상태가 된다는 얘기잖아.. 미즈키님..?
자기 자신의 뱅글을 부수려고 시도해봤으나 실패했기 때문에 타인의 뱅글로 실험도 해봤다는데 그게 히요리 꺼라고.. 야이.. 개..ㅅ....
수면약으로 재운거 맞네 ㅋㅋㅋ 시발 ㅋㅋㅋㅋㅋㅋㅋ
메인 부분을 장악하면 이 배신은 완전히 정보국이 장악하고 차단 할 것이다.
일단 정보국으로서 거래 협상을 거는 미즈키.
첫번째 조건, 과거 사망 처리된 캐스트들의 생체 데이터 표본.
두번째 조건, 현재 캐스트 전원의 귀환. 10명 전체의 생체 데이터 악세스 권을 정보국에 반환 하는것.
하룻 밤의 여유를 두고 다시 돌아온 전원.
미즈키. 차갑네.... 자기가 보기엔 디렉터는 'AGI' 인간급의 자율성을 지닌 고등 AI ....
대의를 위해서 소를 희생한다. 자기를 포함한 히요리를 비롯한 전원이 그 '소' 구나.. 아.. 네. 응 내가 좋아할일은 끝까지 없을듯.
뭔가 식은눈으로 보게 된다. 끝이야..
미즈키의 형은 이세계 배신의 조사중 이였따고.
하지만 조사 하다가 이세계 배신의 스폰서가 되고 광신도까지 되면서 캐스팅까지 도맡았다고. 이번엔 프로듀서가 캐스트를 선택했지만 원래는 스폰서가 하던 일이라는듯.
그러다가 가장 처리가 편한 가까운 사람을 캐스트로 택했고 그게 미즈키... 헐... 하지만 직전에 정보국이 눈치채고 보호했다고.
그 후 모습을 감춘 형은 그대로 본인이 캐스트가 되어서 이세계 배신에 참가했고 미즈키는 그걸 백넘버를 조사하면서 '데드 엔드'로 마무리 지은것을 발견했다고.
다만, 이세계 배신에서 데드 엔드를 맞이한 사람의 기억은 모든 사람에게 다 잊혀지게 되는 것인데 이상하게 미즈키에겐 형의 기억이 남아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조사는 아직이라는 듯.
미즈키 본인이 정보국에 들어간 것도 자신이 형을 '설득하려고' 했던 미숙한 생각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희생 당했다고 통감했기 때문에. 그 때 눈치챘을 때 형을 체포 했어야 했따고.
그러니 이젠 망설이지 않는다. 희생이 되는 수가 '많으냐 적으냐'. 기준은 그것 뿐이라고.
역시 ㅋㅋㅋㅋ 난 여주 1도 이해 못하겠다. 진짜 못하겠다. 그래도 같이 잇겠대 ㅋㅋㅋ 난 모르겠다. 진짜 모르겠다. ㅋㅋㅋㅋ 이게 정상적인 반응인지도 모르겠다.
모두에게 동정을 사는 방식도 가능했는데 일부러 나한테도 모두에게도 차갑게 대하려는게 미즈키상 답다고. ㅋㅋㅋ 아 뭔 개소리야.
미즈키상은 자기 자신을 먼저 희생하려고 든다고 이젠 훈계까지 이게 무슨 개소리야 22222
드라마에 대한거 이제 사과하네. 각오하고 그렇게 찔렀지만 고통으로 실신하는 히요리를 보고 소리 지를뻔 했 아 뭐됬고.
하룻밤 지낸 후 디렉터가 갑자기 '게임' 하자고. 어...? 정보국 부국장? 설마 한편이냐?;
이세계 배신이 그렇게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말하고 미즈키에게 맘껏 엔터테이먼트를 즐기라고 말하고 멋대로 끊어버림. 이세계 배신 차단도 없던걸로 한다고. 와우 ㅋㅋㅋㅋ 속시원하네.꼬시다 미즈키 -_-.
그리고 멋대로 디렉터가 정한 '게임'을 시작하게 되는 모두... 정확히는 미즈키와 히요리.
그들이 데려가진 곳은 어느 공장. 그리고 미즈키와 히요리 제외한 '괴물' 형태의 이세계 인.
그리고 디렉터가 모습을 변형시킨건.. 히사토. 미즈키의 형.
캐스트로서 데드 엔딩을 맞이하긴 했지만 스폰서로 협력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한가지 선택을 준다고. 그대로 소거 당하거나 이세계 인으로 다시 태어나서 이 세계에서 살아가거나.
스폰서 일원들에겐 언제나 데드 엔드 후에 이런 선택지를 준다는듭.
그래서 '데드 엔드'가 아니기 때문에 미즈키 안의 형의 기억이 지워지지 않았던거. 일단 죽진 않았으니.
디렉터가 제안한 게임. 미즈키가 요구했던 '지금까지 데드 엔드 당한 캐스트 230인의 생체 데이터 복구'.
미즈키가 형인 히사토를 '구해내면' 그것을 해주겠다고.
그리고 현재 캐스트인 모두도 다 구해준다고... 호.
디렉터 미쳤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즈키가 히요리에게 마음 주고 있는거 알았으니 그녀를 천칭에 걸겠따.
한 편은 형님과 죽은 캐스트 전원, 한 편은 히요리.
아까의 조건을 다 듣기 위해선 그녀의 목숨이 필요하다....
그녀를 살릴 것인가, 그 이외의 모든것을 살릴 것일가. 이것이 디렉터가 말한 게임.
그냥 히요리 죽이고 알아서 가라. ㅇㅅㅇ. 식은 눈이다.
와. 히사토 잘생겼네. 미즈키도 머리 자르면 저렇게 보일려나.
극적인 연출인지 뭔지, 히요리와 히사토 둘을 '솥'에 두고 불을 지르는? 형상?.. 아 헨젤과 그레텔...?;
고통스러워 하는 미즈키에게 자신을 밀라고, 미즈키상의 선택은 다 알고 있따는 히요리.
하지만 그래도 움직이지 못하는 그를 대신해서 스스로 불 속으로 뛰어 들려는 히요리 였지만 그 순간 그녀를 밀쳐내고 미즈키 본인이 불속에 뛰어 들어버림.
결국 미즈키는 '룰 위반'으로 스페셜 게임에서 져 버린 것.
.... 어? 엔드롤 또 하나?; 응? ....
일단 두 사람은 그대로 원래의 숙사로 돌아왔지만 둘을 제외한 전원이 다 사라짐.. 데드 엔드 상태가 된거... 헐.. 이게 뭔 전개냐 미친거 아니냐.. 충격과 공포;;; .
데드 엔드 상태지만 복구 불가능은 아니라고....
두 사람이 이 후 계속 이세계 배신에 협력해 주면 이쪽에서도 검토 해보겠다고. 와...
자신의 손으로 형을 비롯한 237인을 죽이고 말았다고 망연자실한 미즈키에게 '아직 제가 있어요. 우리 둘이서 이 부조리한 게임에서 지지 말아요' 라고 말해주는 히요리.
그리고 그녀의 말에 용기를 얻는 그.
네가 있는한 나는 지지 않아. 네가 없으면 살 수 없어... 이걸 이 극단적인 상황이 되어서야 듣게 되다니.
일단 단 둘이 남은 상태에서 '정보국 부국장'의 힘을 빌릴 수 없게 된 이상, 자신들과 동조하는 관리국 사람을 찾기 위해 이세계 배신에 순종하는 '척' 하면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와;;;; 뭐야; 그 사이에 시간이 엄청 흘렀나봐;
그렇게 드라마를 연기 하면서 포인트를 쌓아서 디렉터에게서 234명의 생체 데이터를 넘겨 받아서 정보국에 줬다고.. 뭐야; 슥에;.
그리고 정보국의 사람에게서 그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을 떴다는 정보도 들려옴.. 헤에;
그 사람들 중에서는 히요리들과 같이 연기한 모두도 있고 미즈키의 형도 있었다고... 불행중 다행이네;
다만 미즈키의 형은 형식적으로 '2번' 죽은거나 다름 없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피해'는 입어서 완전히 돌아오진 못할거라는 듯. ..
어쨌뜬 이제 원래 세계로 돌아갈 일이 눈 앞이긴 하네.
해피.. 인가.. 해피...겠지. 어쨌든 미즈키가 굴복한 것도 보고, 히요리를 필요로 하는 것도 보고 -_-)...
그나저나 끝까지 남자인지 여자인지 안가르쳐주네. 돌아가면 침대에서 가르쳐준다고 ㅋㅋㅋ 제일 빠르다고 ㅋㅋㅋ 뭔소리야 이 오토나야.키스도 '혼모노'의 키스가 아니라 살짝 츄 하는 정도만인듯.
정보 수집반은 어떻게 진행되려나 했더니 쿄우야가 억지로 드라마 재연을 신청 한 후, 자신이 토비이리 참가로 들어옴.
그리고 쿄우야가 타쿠미를 떨어트림.. 어헠ㅋㅋㅋㅋ 절망하는 히요리에게 밑을 보라는 쿄우야.
토비이리 참가 쿄우야만 온게 아니라 메이도 왔구나 ㅋㅋㅋ 그리고 메이가 밑에서 타쿠미를 받아줌. ... 아니.. 이게 무슨...
해결은 됬는데.. 이게 뭐야. 결국 히요리의 고집 때문에 메이만 고생한거잖아. 실제로 뼈가 부러졌던거 같은데. 저 높이에서 키 177센치의 초딩을 받아 내는게 쉽냐고 -_-... 감사가 아니라 죄책감을 느껴 이년아.
결국 자기가 해결한건 아무것도 없잖아. 진짜 짜증나네. 순간 이랏또 크루.
쿄우야가 혼자서 숙사를 빠져 나간 이유 뭐... 미즈키랑 교류하기 위해서겠지? 지금은 안 밝혀주지만.
캐스트들을 납치해서 연기를 시키고 이세계인과 교류를 종용한 이유. 지능, 사회성, 감성등이 낮고 부족한 이세계 인들을 '성장 시키기 위해'. 지금까지 거의 10년 이상 지속되온 이세계 배신인데 어째서 지금까지 지능이 낮은 상태에서 갑자기 습득이 되는 것인지, 그 부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나도 궁금.
헐.. 이 전개가 생각 이상으로 어이가 없는데... 아직 공통인데, 과격한 드라마를 연기 해야 하는 료이치와 마모루. 내 다음 타자들인데.. =ㅂ=)..
마모루가 료이치를 찌르는 역을 해야 하는데, 료이치는 마치 광기 어린 것 처럼 연기 하는데 마모루는 '못한다' 라고 나이프를 떨구고 바쯔게임 경고까지 뜸.
료이치가 중간에 말한 '찌르는 상대가 나니까 괜찮다' 는 무슨 뜻이지. 둘이 스폰서 동지 인건 알겠는데 혹시 원한 관계도 따로 있나?
바쯔 게임은 받겠는데 오른 팔은 안된다고 울부짖는 마모루. 이게 뭐야.. -ㅂ-)?... 목숨을 잃어도 팔은 포기 못한다는데 이게 무슨..?
루트 시작하자마자 전원을 모아서 '몇 번이고 하는 선언이지만 난 누구도 의심하지 않고 포인트를 제대로 쌓아서 전원 모두 귀환할거다. 이건 목표고 절대다' 라는 쿄우야.
이세계 인의 생김새는 인간처럼 '그래픽' 으로 보이게 했지만 감촉은 '흐물흐물' 하구나;;; 이건 몰라서 좀 빗쿠리. 쿄우야 대단한데;
유명인이 스폰서가 되는 경우가 있다더니 과연. 토가 피리카.. 점술사로 티비 출연도 자주 하는 유명인 이라고.
아 여기서, 프롤때 데드 엔드 맞이한 히요리의 친구 네타가 나올줄이야.
당당하게 '히어로가 되는게 목표' 라고 말하는애는 또 첨보네 ㅋㅋㅋㅋㅋㅋ
토모세가 쿄우야를 의심하는 듯한 발언을 하니까 즉각 부정하면서 바로 쿄우야의 결백을 증명하고자 결심하는 히요리. 완전히 빠졌어 ㅇㅇ.
우와 천 포인트 ㅇㅂㅇ) 히요리가 천포인트 달성이라니.
이 루트의 히요리는 쿄우야를 본받아서 어떻게 해서든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뭐든지 다 열심히 하는구나.
그리고 쿄우야도 이미 이 단계에서 히요리를 좋아하고 있는 듯.
이거 고백 같았는데..
왜 이렇게 료이치가 집적이는가 했떠니 히요리에게 쿄우야에 대한 의심감을 심어주려 했구나.
아카세 쿄우카, 아카세 신야. 스폰서의 이름에 이 두 사람이 있었다고. 타분 쿄우야의 부모일 거라는 료이치. 멧시지로 주는거지만 키모이. -_-.
이세계인의 취향을 너무 찾아 다닌다, 캐스트 선정 할 때를 대비해서 참고 하고 있는게 분명하다. 포인트를 쌓아서 돌아간다고 말해놓고 이세계 배신에 대해 정보 수집에 열심이다. 최대한 많은 드라마를 해내려고 하는 이유도 불명이다....
아카세는 무엇 때문에 미개발 지구의 개발에 대해 관심이 많은가... 이런 의문점을 품고 아카세랑 지내는게 낫다. 판단은 맡기겠다..는 무슨 -_-
결국 직접 쿄우야 한테 물어보는 히요리.
그리고 슨나리 인정함. 하긴 그게 쿄우야 답지.
부모가 스폰서인거 알게 된건 자신이 14살 때. 그래서 이세계 배신의 존재를 알게 되고 스스로도 찾아보고 그랬다고. 그리고 이곳에 오게 된 것도 본인의 의지.
거기까지 들었지만 히요리는 자신의 의지로 쿄우야가 '스폰서가 아니다' 라고 딱 잘라냄. 더불어 고백도 해 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의 쿄우야의 행동이나 태도. 말투. 마음. 모든것이 다 모여고 쌓여서 그것들로 인해 아카세상을 믿을수 있어요. 라고. 진심으로 모두 함께 돌아가고 싶어 하는 그 마음도.
그런 그녀를 끌어 안고 내 안에서도 너는 특별하다고 말해주는 쿄우야.
그리고 말하는 김에 자신의 개인 정보.. 정보 관리국 소속 이라는 것도 다 밝혀버리는 쿄우야.
조사원 같은 에라소오나 직위는 아니지고 테고마 같은 수준이긴 하지만 자신이 모은 정보는 관리국이 다 처리하고 있고 모두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따고. 이 루트에선 오히려 안심감을 주는 이름.
아... 어린 시절에는 사이 좋은 가족이였지만 부모가 스폰서 인걸 알게 되면서 자주 다퉜다는 쿄우야. 어떻게든 부모를 설득하려고 해도 안되었기에 그 정보를 들고 관리국을 찾아가게 되었다고. 그 후 기숙사 생활 중.
지금도 쿄우야의 부모는 현실 세계에서 스폰서 짓을 하고 있을 거라고. 돌아가면 제대로 된 증거를 잡아서 아마 벌을 받게 될 거라고 담담하게 말함.
이 세계에 와서 부모가 '잘못하고 있따' 라는걸 다시금 깨달았다는 쿄우야.
프로듀서나 스폰서에게 가장 큰 증오를 품고 있었구나. 티가 안 났을 뿐이지.
미친 ㅋㅋㅋㅋㅋㅋ 다음날 되자마자 견제 모드냐 쿄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료이치가 히요리 옆에 앉으려고 하니 히요리 옆은 평생 내가 예약 했다 라고 폭탄선언 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그러니까, 이미 쿄우야는 자기 루트에서 '프로듀서'가 누군지 눈치를 챈 상황.
하지만 포인트는 이미 2901점으로 거의 귀환 목표점 3천점에 가깝다고. 그래서 자력으로 돌아가야 하는지, 프로듀서를 지명하지 않고 돌아가는게 맞는건지 고민되는 상황이라고.
그리고 그런 때에 쿄우야의 기억이 삭제 되어 있음을 지적해주는 메이.
그 부분에 대한 선택지를 히요리에게 맡기지만, 히요리는 자신이 친구의 기억을 되찾고 그녀의 죽음을 끝까지 보고 받아들인 만큼, 잊혀지길 바라는 사람은 없다고 그걸 찾아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함.
그리고 메이가 대충 추리한대로 그가 선택한 드라마로 '리퀘스트' 해서 연기를 시작하면서.... 가족 드라마인 그것을 연기 하면서 쿄우야는 자신의 '여동생' '나나카와 나츠미'를 기억해내게 됨.
와 부모 진짜 쓰레기네 ㅍ_ㅍ...
자신들의 두 딸을 캐스트로 데려가면서 데드 엔드를 맞이 한 것을 오빠인 쿄우야에게 보여주고 이 아이들은 선택을 잘못했으니 넌 제대로 해라 라는 식으로 종용했다고. 그리고 그것에 크게 반발한 쿄우야는 결국 집을 나서게 되었지만 그 결정적인 원인이 된 소중한 두 여동생의 기억이 사라지게 된 것.
프로듀서와 스폰서 화제에 사람이 바뀌는 것 처럼 증오심을 보였던 것도 이런 이유가 있엇따니. 아... 너무 ㅠㅠ...
근데 미즈키 루트에서 ... 공통 루트에서 키모다메시 할 때, 히요리가 우연찮게 보았떤 트라우마가 된 이세계 배신의 내용. 그거 쿄우야의 여동생 나나카가 연기 하는 씬이였구나.. 이렇게 겹쳤을 줄이야;.
여동생들의 대한 기억을 되찾고 두 사람을 돌려 달라면서 울부짖는 쿄우야. 이대로라면 바쯔게임 확정인 상황에서 히요리가 토비이리 참가로 도와줌.
자신이 받은 만큼 쿄우야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히요리. 태양같이 웃는 히어로가 어울리는 녀석이니까 아무렴 ㅠㅠ
여튼 그렇게 드라마를 끝내고 3002점. 쿄우야 목표 점수 달성.
하지만 여전히 1명이 귀환하거나 그 사람 제외한 9명.. 8명이 귀환할수 있다는 디렉터. 쿄우야는 진작에 눈치 챘었는듯.
격하게 반대하는 히요리지만.. 음.. 이미 전부터 이럴려고 결심 했었구나. 그래서 열심히 연기해서 3천 포인트를 모았고 모두의 협력도 받아내었고.. ㅠ... 흡.. 진짜 모두의 '히어로'야. ㅠㅠ.
그리고 거의 3천 포인트를 달성한 히요리의 점수를 봐서 오마케 하나 해달라는 쿄우야. 기억을 남겨달라고. 뱅글에 . 저쪽 세계에 가도 볼 수 있도록.
반발하는 모두에게도 '전부 깔끔하게 다 정리하고 나도 돌아갈테니까 믿어줘' 라는 쿄우야.
키스 하고 보내준것도 슬프고..... 내가 히요리라도 '믿기' 어려울거 같은데. 이런 자기 희생적인거 쿄우야 다운데 넘 그렇잖아.. ㅍ_ㅍ. 해피인건 알지만.
무사히 현실로 돌아오지만 힘들어하는 히요리. 그걸 달래주고 앞을 보게 하는게 토모세라니 ^_ㅠ..
웃으면서 히요리의 등을 보고 '이렇게 차이는게 몇번 째 인지. '... 라고 말하는게 뭔가.. ^_ㅠ..
그 길로 정보국으로 달려가는 히요리. 거기서 만난게 양복입은 미즈키 인데 여전히 자신의 정체는 입을 다물고 있구만 ㅋㅋㅋ
그런 그(?) 에게 쿄우야가 자신의 뱅글에 남긴 '데이터'를 넘기는 히요리. 그저 기억으로만 남기고자 보낸것만은 아닐꺼라고, 이걸 조사해 달라고.
미즈키는 저 쪽에 있을때 쿄우야가 자신에게 '그녀와 친밀한 관계가 되어도 좋은지 어떤지 모르겠다' 라고 고민할때 후회할 일이 없도록 하라고 등을 떠민적이 있었다면서.
쿄우야는 '옳았다'. 히요리는 그가 제대로 선택한 사람 이다. 라고 인정해주는 미즈키 ^_^/.
그렇게 아직 봄이 되지 않은 시점. 돌아온 쿄우야.
이게 계절이 한바퀴 돈건지 어느 시점인지 모르겠지만 좀 기다리게 한건 확실한듯 에라이 ㅍ_ㅍ.
역시, 히요리에게 준 영상 데이터 안에 암호화된 데이터를 숨겨뒀었네.
그걸 정보국이 조사해서 이세계 배신의 '정지'에 도움이 되었다고.
그리고 동시에 이세계에 남아있던 쿄우야는 '프로듀서'를 지정해서(타쿠미를 선택했나보다) 그와 교섭을 치루고 과거 데드 엔드가 된 캐스트 들의 복귀를 이루어 냈다고.
비공개 상태긴 하지만 데드 엔드 된 캐스트들의 육체는 그대로 관리국에서 뇌사 상태로 계속 보존중 이였지만 쿄우야가 교섭에 성공한 덕분에 한 두명씩 깨어나고 있다는 듯.
히요리의 죽은 친구 '유키'도 무사히 돌아와서 지금은 같이 학교도 다니고 있다고. 그리고 쿄우야의 두 여동생도 분명 깨어날 거라고. 다행이지. ㅇㅇ
이세계 배신이 사라지고 프로듀서도 스폰서도 사라지고. 쿄우야의 양친이 제대로 반성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동생들은 반드시 자신이 지켜낼 거라는 그.
음.. 다만 뭔가 소중한걸 잊고 있는 듯 하다는 히요리와, 모두가 혀실 세계로 돌아온 후 한동안 이세계에 남아 있엇따는 쿄우야의 기억도 어딘지 모르게 아이마이 하다고.. 타분 프로듀서에 관한건 지워졌었을지도....?...
그래도 현실에서 히요리가 기다리고 있다는거 하나만큼은 잊지 않았다는 쿄우야.
해피 엔딩. 제일 깔끔한거 같은데 역시 찝찝한 그런 기분을 준다니까 흠 'ㅅ')..
료이치는 왜 옆모습도 비열할거 같고 ㅋㅋㅋㅋㅋㅋ 제일 재밌다고 하는데 난 왜 이렇게 불안하기만 할까 ㅍ_ㅍ.
아니 공통인데 왜 이렇게 살벌해;;; 료이치 썩소 봐;;
괜시리 쿄우야 한테 막 협박 중. 근데 이거 드라마 중이잖아.. 무슨짓이야; ㄷㄷㄷㄷ
루트 시작하자 마자 갑자기 쿄우야 포인트가 마이너스 100. 어..?
이 루트의 쿄우야는 뭔가 좀.. 음... 되게 안절부절 못하기도 하고. 모두에게 벽을 두기도 하고.
갑자기 연락 두절된 상태에서 사라진걸 찾았나 했더니 모두를 의심하는 듯한 발언이나 하고. 그 안에 우라기리 모노가 있는데 누굴 믿냐면서. 어떻게 해서든 빨리 돌아가겠다고 단정 지음. 흠.
이미 쿄우야를 플레이 한 터라 쿄우야가 미즈키에게 말하는 거, 두 사람의 관계도 다 알고 있지만 (아니 이건 소책자 덕분도 있고). 이건 엄연히 료이치 루트고 쿄우야 루트가 아니라서 쿄우야 안했으면 개뿔 무슨 말인지 모를듯.
지금의 쿄우야는 이성이 많이 사라진 상태여서 미즈키에게도 소리치고. 자신을 믿지 못할꺼면 왜 나를 '선택했냐'. 내가 '그놈의 자식' 이라서 믿지 못하냐. 등등.. 'ㅂ'
혹시 쿄우야가 이렇게 서두르고 급해 보이는건 드라마때 료이치가 '스폰서'로서 그를 흔들었기 때문에? 비밀을 말하지 않았따. 뭘 숨기고 있냐. 등등. 쿄우야의 불안을 뒤집는 발언을 한게 노리고 한거라면.. 그래서 몇 번이고 해선 안되는 '금지 행동'을 해서 점수가 떨어진 거라면.. 끄응..
결국 경고를 무시하고 억지로 시설 파괴를 (문을 열기 위해) 실행하는 쿄우야. 미즈키가 힘으로 말려도 듣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디렉터가 직접 관여해서 -520 포인트... 0 포인트가 되어버린 쿄우야. 와; 루트 스펙터클해
리빙에 모두 모여서 같이 대책을 강구하자는 미즈키와 히요리에게 오히려 소리를 치는 쿄우야.. 너 누구세요..네 루트 하고 와서 이 위화감 도시요..
이 세계도 이 게임도 프로듀서도 모두 다 미쳤어. 라고 일갈하고 자리를 떠버림... 케이토랑 영혼 바뀌었니?
이 루트에선 대체 누굴 믿어야.. 마모루도 일단 믿으면 안되겠지. 쿄우야가 자신한테만 보낸 메시지 내용이고 이걸 히요리에게 굳이 알려주는건 그녀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믿어야 하는지 원.
그리고 마모루와 료이치는 서로 대립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어.. 설마?
공홈에 있던 저 씨지. 이상한게 아니라 히요리를 진정 시키기 위해 자신의 심장 소리를 들려주는 거였구나.. 후음...
다음 날, 쿄우야는 일단 침착함을 되찾아서 히요리 한테도 소리 지른거 사과해 옴. 하지만.. 음..
평소보다 빠른 시간에 드라마 시작. 출연은 미즈키, 히요리, 료이치, 쿄우야.
드라마가 시작하자 마자 네 명이 다 등장하지 않고... 둘 씩 나뉘어서 장면 전환 씬이라고. 미즈키와 히요리가 같은 팀.. 그리고 보이지 않고 토비이리 참가도 불가능하게 료이치와 쿄우야가 같은 팀.. 자. .. 불안하다;
와 료이치 너이색..... 무사히 드라마가 끝날 수 있었는데 일부러 연기와 다른 '애드립' 인척 하고 쿄우야를 바닥까지 몰아붙이네;
저 안들리는 말. '너의 ..... 이지? 이거. 너의 부모는 스폰서 잖아? 이거 말하는거지 ㅍ_ㅍ.
결국 경악해서 아무 말도 못하는 쿄우야에게 디렉터의 경고 메시지가 들리고.. 데드 엔드... 아아 ㅠㅠ
모두의 눈으로 봐도 료이치가 제대로 된 서포트가 아닌 일부러 쿄우야를 죽음으로 밀어 붙인게 보이기 때문에. 다들 경악하고 분노하고. 특히 미즈키는 멱살 잡고 .. ㅠㅠ
다들 료이치 탓이라고 하는데 본인은 완전히 멀쩡한 태도. 1의 죄책감도 없이 '난 오히려 아카세의 포인트가 올라가도록 애드립을 넣은거 뿐인데 제대로 답 못한 그녀석의 잘못이잖아?' 와.... 와와..
마모루는 설마 모두 편인가?... 스폰서의 존재와 그가 광신도라는 것을 히요리에게 알려주는 것도... 흠.
귀찮아서 안락 의자에 앉아서 마저 봄.
정말 이건 '광신도' 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전개였네.
그리고 히요리. 성녀형 여주 당분간 쳐다도 보고 싶지않아. 축하한다. 츠구미, 앨리스, 백화야광의 그냔, 등등에 이어서 워스트 여주 4위에 등극했따. 꺼져 ㅗㅗㅗㅗ
내가 캐스트 일원이였으면 일단 이냔도 다른 창고에 감금하겠어. ㅋㅋㅋㅋ 캐스트 한 명을 데드 엔드로 몰아 붙인, 프로듀서인지 스폰서인지 모르는 남자와 친근하게 지낸 여자를 ㅋㅋㅋ 아무리 착하다지만 어떻게 봐주니?
그렇다고 엔딩이 잘됬냐? 그것도 아님. 여전히 쿄우야는 일어나지도 못하는 상황이잖아. 10명 전원이 3만 포인트 모아서 살아 돌아오게 한다고 한들, 그게 정상일지 보증도 없는거고. 이 후로 다시 모두가 돌아오게 될 때 까지 또다시 포인트 쌓아야 하는거고? 왜 그래야 하는데? 왜? 저 민폐 커플 때문에 왜?. 뭐때문에? 다들 돌아가고 싶어 하지 않아? 특히 토모세 한테 못할 짓 하고 있다는거 알아? 네 이냔아.? 앙?
그렇게까지 희생을 치뤄놓고 겨우 료이치의 마음 한 켠을 움직이고 끝이라니. 만족 하라고요? 장난해요?
엔딩에 가서도 1순위는 프로듀서 '카미사마' 고 겨우 2순위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응? 어쩌라고 ㅗㅗㅗㅗㅗㅗㅗㅗ.
그 카미사마에게 의존하게 된 것도 엄청나게 큰 이유도 아니고 그냥 어린 시절에 당한 이지메로 인해서 힘들어 하고 소중했던 남동생이 사춘기로 거리를 두기 시작하니까 맘 둘 곳이 없던 찰나에 스폰서를 만나고 그 스폰서를 통해서 세상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대하는 '아르카디아(이상형)'을 만들어내는 프로듀서를 신봉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게 뭐?.
그 사람을 위해 자신도 죽고 캐스트 전원도, 어쩌면 처음 좋아하게 된 여자까지도 끌어 들일 정도로 다 가져다 바친다는 그런 남자에게 왜 매달리는데? 존심? 다 필요없다 치자. 그런데 남은 캐스트들은 무슨 죄야. 쿄우야는 무슨 죄냐고. 사랑 지랄하고 앉았네.
이건 해피 엔딩이 아니라고 본다. 응.
마모루는 미각 음치인데 귀는 좋다라.
치가사키 라는 이름의 전 캐스트. 여성.. 흐음?. 스폰서가 된 이유중 하나려나
야밤에 혼자 나가는 마모루를 결국 밤새도록 거실에서 기다린 히요리.
더이상 못본 척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그냥 마모루에게 질문.
하지만 제대로 답하려고 하지도 않네 흠...
어딜 간거냐, 어딜 가서 매번 그렇게 다치고 오는거냐.
무사히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싶으면 아무것도 묻지 말고 그냥 그대로 진행하면 된다, 당신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돌려 보내주겠다. 당신이 나를 상냥한 사람이라 여긴다면 그대로 생각해도 상관없다.
캐스트 중에서 가장 연기력이 부족한건 하이지 인데 , 그런 하이지도 400포인트가 넘은 상태이거늘 어째서 마모루만 200 포인트 인지, 바쯔 게임 문제를 넘어서서라도 이해가 되지 않아 하는 히요리.
자기 비하 쩔구요... 자기를 만지려는 히요리의 손을 강하게 뿌리치고는 서로 놀라니까 '당신이 싫어서가 아니라.. 내가 더러워서' 라고 도망쳐 버림. 흐음?
그렇게 다툰 이후로 두 사람 사이가 어색해지고 팀원들도 눈치를 채게 되는데 여전히 자기한테 다가오지 말라는 마모루.
이 시대에서는 이제 직접 종이로 글을 쓰는 행위 자체가 극단적으로 드물기 때문에, 메이의 방에서 발견된 종이와 연필심 자체가 그걸 반증한다는 듯.
발견은 진작에 했지만, 초반의 쿄우야는 다른 사람을 믿기로 한 상태였기 때문에, 그리고 그 메모 자체가 그냥 충고 정도 였기 때문에 괜찮아졌지만, 연기하면서 점점. 그리고 마모루가 자신을 위해서 바쯔게임을 받고 난 후 부터는 알 수 없게 되어 버렸다고. 믿어도 될지. 누굴 믿어야 할지. 믿기만 해서 다 잘 될 것인지를.
그래서 메이의 방에 찾아가서 메모와 똑같은 내용을 직접 써보라고 부탁한 쿄우야. 하지만 메이는 아무말도,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아무말도 하지 않음. ㅠㅠ 아냐 우리 메이 안그래 ㅠㅠ
그렇게 메이에 대한 의욕이 깊어져 갈 때, 이번엔 토모세가 케이토의 '팔'을 걸고 넘어짐. 오오... 다 밝혀지나 (팝콘
어.. 메이는 어떻게 된거지.
케이토에 의하면 메이는 자신이 참가 할때의 캐스트가 아니라고.
그래서 그 전에 참가한거 아니냐는 말도 나왔지만, 이번엔 미즈키가 '내가 전회 이세계 배신의 백넘버를 다 확인했따고. 캐스트의 얼굴도. 그 중에 메이는 없었다'.
히요리가 나서서 자신이 전회 명부를 봤따. 거기서 케이토와 메이의 이름도 봤따. 라고 주장하지만 그걸 같이본 소우타는 '기억 안나'라고 뻔뻔하게 거짓말 중.. 야. 이 ㅇㅍㅇ
그리고 그런 소우타에게 이번엔 료이치가 몰아붙임. 너도 수상하다고. 어떻게 이런저런 정보들을 아냐고.
그러자 자신은 전회 캐스트가 아니라면서 이번엔 케이토에게 동의를 구함.. 근데 케이토도 되게 뜸들이다가 거기에 동조해서.. 뭐시여. 점점 더 미궁이여.
아 히요리 짜증나 ㅋㅋㅋㅋㅋ 그냥 뭔가 내 눈에 벗어났어.
결국 소우타가 주동한 대로 소우타, 메이, 타쿠미 셋이 숙사를 떠나서 다른 곳에서 머무르기로 함.
히요리는 안대 안대! 소리만 하는데.. 특히 타쿠미에 대해서는 실제로 아무것도 모르면서 나이가 어리다고 진짜 그걸 그대로 믿고 무조건 감싸려 드는게 제일 꼴보기 싫어.
진짜 근데 료이치가 이런 소리 하는거 너무 웃기고.
스폰서 2명은 그대로 이쪽 팀에 남아있거든요. 퉤 ㅇㅍㅇ.
걱정하면서 갔는데 ㅋㅋㅋㅋ 셋이 마이페이스로 매우 태연하고 즐겁게 잘 지내서 오히려 그 분위기에 말려듬.
근데 저 셋이 내가 뒤로 미뤄둔 셋이라서 좀 웃기네.
창고 한구석에서 파르트와 같은 로봇 형태를 본 히요리
그런 그녀에게 '그러다가 잊혀질꺼야.' 라고 하니 히요리 왈. '또 그런식으로 말하지.' .... 그래놓고 자신이 말한 그 말을 이해못함.
ㅠㅠㅠㅠㅠㅠ 메이.. 역시 잊혀진 캐스트인가? ㅠㅠㅠㅠㅠㅠㅠ.
'기억.. 해줘.. 'ㅠㅠㅠ
'기억해주길 바래.... 세나.'
? 그리고 소우타도 히요리에게 '기억해주길 바라는 것'이 있다고?.. 뭐여 너도 연관있어?.
이년은 진짜 왜이렇게 토모세한테 너무 하지? 진짜 너무한다;
그리고 여기서도 토모세를 스폰서로 의심함. 죽어 이년아.
타쿠미 정말 뻔뻔하다. ㅇㅍㅇ.
메이가 진짜 진짜 ㅠㅠㅠ 진짜 메인 히어로 삘이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만은 절대로 너를 떠나지 않아, 너를 돌려 보내주겠어. 네가 나를 믿지 못한다고 해도 나는 너를 믿어.. 등등.. 어떻게 이런 대사를 공통, 자기 루트도 아닌 공통에서 말할수 있을까. 벌써부터 짠내가 진동해요 아기새 ㅠㅠㅠㅠㅠ.
그러나 난 교부 루트 일뿐이고..
드디어 쳅터 1.
진실 밖에 말하지 않는 '나'와 거짓말만 택하는 '나'. 어느 쪽이 더 좋아?
격리된 3명에 대한 감시가 느슨해진 틈을 타서 소우타가 단 둘이 만나는 히요리.
그리고 그가 보여준 '전회 캐스트의 백넘버'.. 이미 도서관에 왔던 시점부터 분실 되어 없던 그것을 그가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거기선 소우타 본인의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그걸 소우타가 히요리에게 보여준다. 대체 뭘 하고 싶은걸까.
소우타 왈. 보고 싶지 않은 진실을 모두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노이즈가 유독 심한 저 영상의 복구를 혼자서 추진해 왔지만 쉽지 않았다고.
진짜 노라리 쿠라리 열받게 자꾸 확 다 넘어가버리네 ㅇㅍㅇ.. 성질난다. 애랑 대화하는거.
히요리가 자신을 의심하면 의심할수록 자신은 히요리를 믿을 수 있게 된다.
심지어 메이도 같은 식으로 말해 흠..
미친 이 루트 어떻게 되어가고 잇는거야...
타쿠미가 프로듀서 답게.. 랄까 히든캐 답게 드디어 본격적으로 소우타를 의심스럽게 만들고 있는데.... 그걸 히요리한테 계쏙 주입하는 중.
그리고 아즈카리 명부를 읽는 히요리가 다음 페이지를 보려고 할때 타쿠미가 그걸 막으려 드는데... 이미 늦었어. -ㅂ-..
그리고 하이지 타쿠미. 12세. 남성. 바쯔게임 : 이름, 모습. ....
그걸 본 히요리에게 자신은 '과거' 참가자 라고 말하는 타쿠미.
전회만 출연한게 아니라 과거 부터 쭈욱. 참가했다고. 12살인것도 거짓말이네 그럼
뻔뻔하게 ㅋㅋㅋ 소우타를 프로듀서 일거라고 추측하면서 히요리를 들쑤심.
...? 소우타, 원래 세계에서 히요리의 클래스메이트?
하지만 2학년이 되고 한번도 학교에 가질 않아서 네가 나를 기억 못하는것도 당연하다고, 거짓말 해서 미안하다고 진실하게 사과하는 소우타.
그리고 자신은 전회 참가자 이지만 이걸 입다물고 있어달라고 케이토에게 따로 부탁했따고. 어쩐지, 케이토 대답하는거 좀 드물긴 하다 했따
일부러 부탁한 이유는 캐스트들이 자신을 의심하게 되는 상황이라던가 질답에 응하기 싫어서 였다고.
이곳에 돌아온 이유. '마음에 걸리는게 있어서'.
다만 그 마음에 걸리는 이유가 뭔지 스스로도 기억이 나지 않는 상태. 그래도 돌아오지 않으면.. 그런 기분으로 돌아오게 되었다는 소우타.
소우타에게 뭔가, 지금까지 없었던 소중한 단어를, 그런 고백을 듣게 되는 순간이였는데 하필 드라마가 시작되고.
그것도 둘이 번목하는 내용....
소우타가 연기하는 캐러를 '다이키라이' 라고 말해야 하는 순간인데, 이게 거짓인거, 연기인거 알아도 그걸 쉽게 내뱉지못하고 주저하게 되는 히요리.
그리고... '이런 기분이구나. 이제 알겠어'.. 라고 중얼거린 소우타는, 그자리에서 연기 중단을 외치고 바쯔게임을 스스로 요청함.
그렇게 오른쪽 눈을 잃게 되는 소우타.
자신 때문이라는 히요리에게 '전에도 같은 일이 있었어. 네가 똑같이 굴었기에 겨우 기억할수 있었어'.
그 때엔 반대 입장이였지만...난 그 때, 지금 처럼 구해졌었었거든.
아.... 나 알거 같아.. 메이.. 메이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눈.. 눈을 잃었지 바쯔게임.
당시에는 왜 '그녀석'이 그랬는지 알 수 없었다고, 타인 같은거에 왜 그리 신경썼냐고. 몰랐었는데. 지금 같은 입장이 되어보니 알거 같다는 소우타.
ㅠㅠㅠㅠㅠ
'네. '다이 키라이' 라는 대사 말하지 못했던거, 내가 '너에게 미움받는건 싫어' 라고 말했기 때문에? 그래서 대사를 읊지 못했던거야?'
일단 지금은 '그'가 누군지, 결정적인 부분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지만.. ^_ㅠ.... 기억하고 끝날려나.. 메이야.. 메이라구 ㅠㅠㅠㅠㅠㅠㅠ
전회 캐스트는 9명이지 않아. 10명인데 한명 '삭제 당했어'.
우리들의 기억 속에서도 '존재 자체' 사라졌어. 백 넘버를 봐도 캐스트는 9명 인걸로 되어있고.
진심인 소우타는 뭔가.. 되게 정열적이고 직구야. 거짓이 없어져서 그런가.
히요리 손바닥에 키스하면서 '이 손으로 부터 너의 혈액을 타고 심장까지 쥐어잡을수 있음 좋겠는데. 마치 독 처럼'.
네게 있어서 내가 독인지 약인지 알 수 없지만... 나한테 있어서 너는 독.. 일까나? 너의 말이, 너의 모든것이.
내 안을 뱅뱅 돌면서, 몸속 깊은 곳에서 부터 바뀌어 가는 느낌이 들어.
역시 명부에 관한건 타쿠미가 거짓말을 했네. 그리고 그걸 이 순간 소우타가 알게 되었으니 뭔가 결정적인걸 잡았을 듯.
그래도 끝까지 주저하는 히요리에게 '의심하는건 내가 할테니 넌 믿고 있어 너답게'. ... 멋있어.. 얘 누구니? ㅍㅂㅍ
하.... 소우타가 너무 진지하게 말해서.. 미안.. 나 농담인줄 알았는데..
고백할 때 만큼은 정말 진지했구나.
내일, 드라마 재연을 할 예정이지만 그 전에 필요한 준비로 히요리의 고백을 요구 하는 점에서, 전처럼 또 농담이나 가볍게 말하는 건줄 알았는데.. 아니였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였어. 정말 상처 받을까봐, 히요리에게 '다이키라이' 라는 소리 들으면 힘들어 질거 같아서 그런거야 ㅠㅠ
'나는 너를 좋아해. 나는 나 자신을 위해서 바쯔게임을 받았어. 겨우 기억해 낸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바쯔게임을 받은건 확실하지만.
그 때, 내 몸의 일부를 잃어버린다고 해도 너를 구하고 싶다.. 힘이 되고 싶다 라고. 네게 '싫어' 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고 생각 한 것도 진심이야'.
아 씨발 ㅠㅠㅠㅠ 8명이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쳤어 왜이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이한테 왜이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 사람 모두 잊었어 잊었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악어ㅏㅓㅣㅂㅇ라ㅣ버ㅣㄴㅇ러ㅣㅏㅂ넝리ㅏ버니아러ㅣ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친 진짜 제작진 이거 잘못하는게, 내가 소우타 루트인데 지금 끝이 메이로 장식되잖아... 너무하지 않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우타가 이렇게 진심으로 좋아하는게 보이는데, 귀여운데 메이 밖에 안보인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 이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르페우스 계획 이야기만 나오면 엄청 달변에 광신도 처럼 변하는거, 이거 벌써 2번째라고.
그리고 자신 안의 위화감과 마주한 히요리는 '하이지 군은 12살.. 소학생 아니지?' 라고 물어보고 바로 그 자리에서 긍정함.
'아무것도 모르는척 하는거 힘들었어'
타쿠미 본인은 당연히 히요리보다 연상. 심지어 몇살인지도 모른대. 세어본 적 없으니까.
처음 왓을때는 12살이 맞았다는 그.
처음 이곳에 왔을 때 프로듀서와 내기를 걸었다는 그.
특별한 룰로 특별한 승부를.
하지만 거기서 져버린 탓에 이름과 '모습'을 빼앗겨서 캐스트로서 이곳에 계속 있었다고.
아니 너 프로듀서잖아. 으아아ㅏ.
매번 이름도 생김새도 바뀌기 때문에 백넘버 를 봐도 알 수없다고, 타쿠미 자신도 원래 이름과 모습을 잊어 버렸대.
NOIRC... 자꾸 까먹네. 외우자.
? ㅋㅋㅋㅋㅋㅋ 엔딩 2개 다봤는데 전나 모르겠어요 네 ㅋㅋㅋㅋㅋ
씨지도 없는 베드 엔딩쪽은 히요리가 타쿠미에 대한 불신을 버리지도 못하지만 그를 믿지도 못하는 어영부영한 상태에서 결국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전개로 끝이 나는 듯. 애매해.
그리고 씨지 있는 해피 엔딩. 반 강제적으로 프로듀서 지명에 끌려가지만 거기서 타쿠미를 믿는다는 선택지를 택하면.. 결국 모든 사람들이 '퇴출' 당하고 히요리는 기억을 조작 당한채 타쿠미와 단 둘이서 아르카디아를 살아가는 듯. 다만 엔딩 부근 쯤에는 거의 인형 같은 인상만 남아있어...
타쿠미가 '누나'를 버리고 남자다워 지나 했는데 그것도 아니여서 역시 내 취향 못됨.
진상에는 1도 접근하지 못하는 엔딩이였네.
여튼 바로 진상은 못 보는거 같으니 메이 가자.
아잌ㅋㅋㅋ 서랍 안에 고야이 사진이 가득해 ㅋㅋㅋㅋㅋㅋ 기엽다..... 메이 고양이 좋아하는구나 ㅠㅠ
근데 이곳에는 고양이를 볼 수 없으니까 하다못해 사진만이라도.. 싶어서 바운서 시켜서 잔뜩 수집했따곸ㅋㅋㅋㅋㅋㅋㅋㅋ
넌 반드시 돌아갈 수 있어. 돌아갈수 있고, 내가 돌려 보낼꺼야. 그러니 세나, 넌 그대로만 있어줘. 너 자신으로서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기ㅕㅇ워 너무 기여워 너무너무 귀여워 ㅠㅠ 얼굴 빨개지는게 세상 귀여워 ㅠㅠㅠㅠㅠㅠ 심지어 미즈키가 본인 성별 네타로 놀리니 또 심각하게 고민하고 긴장하곸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 잡는거 하나로 이렇게 어영부영 우물쭈물하는 두 사람이 너무 청춘물 답고 귀엽고 ㅠㅠ
정보국 내부에 스폰서가 있따.. 라는건 뭐, 부국장인거 이미 들어서 ㅇㅇ
머야. 8장 내용은 거의 비슷한데도 스킵 안됨.
타분 내가 정보 처리반에 들어와서 마모루가 다리를 잃는걸 8장 전에 봐버려서 그런가보다.
여기선 그저 쿄우야가 하기 싫은 잔인한 드라마를 연기 한 후에 몰아붙여져서 이런 전개로 가네. 근데 스킵 안돼 ㅍ_ㅍ
뭔가... 메이는 히요리가 기억을 되찾는걸 아주 강력히 원하고 있네.
타쿠미 루트에서 둘이 한 '내기' 라는 것도 있고.. 혹시 그 내기란게 누군가 메이를 기억해주는 그런 거려나?
ㅠㅠ
히요리와 소우타, 메이. 세 사람이 이세계의 학교에서 같이 도시락을 먹으면서 대화 나누는거.. 이거 원래대로 였다면 현실 세계에서도 있었을 이야기였다 생각하니 더 와닿음.. ㅠㅠ
교실에서 히요리가 무언가를 떠올릴듯 하니까 본인이 같은 클래스 메이트, 하지만 2학년이 되서 학교 간 적이 없다고 솔직히 말하는 소우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우타를 위하는 발언을 하고 그를 믿으라고 해주면서도 ㅠㅠㅠㅠ '자신의 '이바쇼'를 증명 가능한 그녀석이.. 부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기억.. 기억 ㅠㅠㅠㅠㅠㅠㅠ
학교 정원의 끝에 '무덤'을 만들고 있었어.학교에서 기르고 있었던 금붕어. 전학하는 아이가 더이상 기를수 없게 되자 교실에서 대신 길러주자 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얼마 되지 않아서 수명이 되어서 죽어 버렸어. 그럼 최소한 쓸쓸하지 않도록 교실에서 언제나 내려다 볼 수 있는 뜰에 무덤을 만들어 주고, 가끔씩 찾아가면서 기도도 해주고 풀도 얹어주고... ...
근데 여기까지 기억했는데 노이즈 처럼 지나간 기억속의 남자애가 아직 누군지는 모름. 결과적으로 메이는 기억 못한 셈 ^_ㅠ
'어디에 가도, 어떤 때라도, 너는 너 자체로.. 전혀 바뀌지 않아서.. 안심하고 있어. 무척.
괴로운 것도, 슬픈 것도 잔뜩 겪었을거고, 아마 지금도.... 너는 괴로울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힘내려 하는 부분이 굉장하다고 생각하고.. 역시 '좋아해'.
그런 의미로는.. '이쪽'에 와서 잘됬다고 생각해. 확인 가능했으니까. 나 자신의 기분도....'
네가 웃으면서 돌아갈수 있다면 어떤 형태라도 좋다고 생각하고 그걸 위해선 어떤 마음이든 간에 '버릴 수 있어'.
네가 행복하게 잇을수 있는 장소를 찾을 수 있따면 아무래도 좋아. 그렇게 생각할수 있게 된거 자체가 나한테 있어서 행복이려나. 선택해서 좋았어 '이 길을'.
소우타를 따라 갔다가 이상한 방을 발견함. .. 여기 뭐야 진짜?
통신 설비 기술이 있는 최첨단 시설 같은데 '비번'이 걸려있다는게 문제.
.... 그리고 그 곳에 타쿠미 등장. 간단하게 비번을 입력해버림....
는, 이 서버에 전 세계의 네트워크 정보가 다 들어있대.. 에?.. 여기 진짜 월면 기지니?;
개개인의 모든 정보가 다 있어. 히요리와 가족의 신장, 체중, 맥박 같은 생체 데이터 부터 이력 근무지, 보유하고 있는 재산 등등..
심지어 지금 모두가 있는 이세계의 지도를 통해서 위치를 파악하니 태평양 한 가운데... 그리고 또 한군데의 지명은 '달의 반대'
마아...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론은 우리들은 지금 '달'에 있따. 라고 결론 내린 소우타.... 음.. 육체는 지구에 있긴 한데.... 설마 정신만 모르페우스 계획을 위한 월면 지기에 '데이터'로 보내진 상황인가?;
그 '컨트롤 룸'을 발견한게 소우타고, 비번을 푼게 타쿠미라면. 남아있는 메이에게 프로듀서의 의혹이 집중 될 수 밖에 없다는 캐스트들.
싫다 이 전개.
밤에 갑자기 모든 시스템이 다운 되어있느 상황. 하지만 멘테난스는 아님.
찾아온 소우타와 같이 밖에 나가서 캐스트들의 빼앗긴 기능이 있는 가게로 향하는 히요리.
그리고 프로듀서 권한으로 감싸져 잇는 상자에는 당연히 메이의 '눈'이 들어있음.
소우타도 이걸 모르고 데려간 셈이라.... 얘는 이래나 저래나 자기 루트 아니고선 계속 민폐야 ㅇ>-<.....
히요리가 메이를 좋아하는걸 알기 때문에 상자안에 있는게 메이의 눈 이라는거 아는 순간 소우타도 후회하지만.. 그럼 ㅝ하냐고 ㅠㅠ
베드 루트 타야 하는데 아 맴찢 ㅠㅠㅠㅠㅠ
두뇌 역할을 하는 사람이 중요하다는건 아는데 지금 이순간 만큼은 미즈키를 기절 시키고 싶다. 아무말도 하지마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케이토가 모든것을 히요리에게 맡기고 '포기하지 않고 기억해줘' 라고 말하는데 난 왜 베드 엔딩을 봐야 하는거지? 왜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히요리의 눈 앞에서 메이가 뱅글을 조작해서 '드라마'를 시작시킴... 프로듀서 라는걸 보여주는 식으로.. ㅠ
진열된 레플리카를 보고 난 후, 기숙사로 돌아오는게 아니라 창고에 있는 메이로 만나러 가면서 분기됨.
입을 열면 거짓말을 하게 되니까. 그래서 계속 입다물고 있는거 아니냐고.
그런 히요리에게 결국 자신의 오른 쪽 눈이 보이지 않다는 것만 전하고 도망치는 메이.
마지막 선택지에서 드디어 '신지루' 택할수 있어. ㅠㅠ
앞장 서서 창가쪽으로 다가가는 메이를 '처음' 보는게 아니다. 처음 걷는게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히요리.
창가에 서서 자신을 돌아보면서 쑥스럽게 웃는 메이를 '기억이 난다'.
'그 때 나, 부끄러워서 말야. 네가 내가 말한걸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을까나 라고 생각한 순간 흐지부지하게 넘겨 버려서.
실패 해버렸다. 라고 생각했어. 제대로 말했으면 좋았을걸. 그 때의 기분은 지금도 전혀 변함 없으니까.
오히려 더 강해졌다는걸 자각했어. 뭐가 진짜고 뭐가 거짓인지 증명 가능한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그래도.
'난 너를 좋아해'.
'옆자리에 앉았던 그 사람은 하품 하면서 '졸리지 이 수업' 하고 말을 걸어왔다. 언제나 무뚝뚝해 보이는 그와 말하게 된 계기.
특별한 부활동 없이 귀가부 였다는 이유로 주변 친구들에게 추천 받아서 그는 학급 위원이 되었다.
빈보쿠지를 계속 뽑는 그의 옆자리에서 나는 웃었다.
'나도 학급 위원이니까, 잘 부탁해'. .... 이거 아까 개인 루트에서 서로 대화 나누던 그거구나.. 역시 ㅠㅠ
'어떤 일이 생겨도, 언젠가 내가 없어진다고 해도 너라면 기억해 줄거야.기억해 줄 거라는 자신이 생겼어'.
'그래서 나는 너를 '선택해서' 이 곳에 불렀어. 괴로운 일을 당하게 만들었다고도 생각해.. 하지만 최후의 패는 내가 가지고 있었고. 여차하면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면 되니까.. 라고 생각 했었어.
아... 그래서 매 루트 때 마다 내가 돌려보내줄거야. 반드시.< 이 말을 했던 거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줄곧 네가 괴로워 하는걸 보면서 그래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계속 그걸 내지 못하고 있었어. 나라고 한들 포기하고 싶지 않았고.. 너랑 같이 있고 싶었으니까.
그러니..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어. 좋아해 세나.잊어버리지 말아줘. 이번에야 말로.
내가 옆에 있었던 거. 좋아한다고 말한거.... 잊지 말아줘. 모두 잊어버린다고 해도.. 난 계속 기억할테니까.
갑자기 디렉터가 불러서 전원 집합하게 된 캐스트들.
하지만 베드 엔딩때와는 달리 아무도 메이를 지명하지 않음.. 다들 드라마를 봤겠지.
역시 전원 그 드라마를 시작부터 다 봤구나. 메이의 말을 그의 진심을 다 봤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는 에..? 모두 메이가 프로듀서라고 생각하는거야? 다만 그의 진심을 봐서 지명하지 않는거? 어.. 근데 진짜 그런가?..
그래도 모두를 돌려보내기 위해 스스로 프로듀서 지명을 하려는 메이를 막아서는 히요리.
금붕어를 묻고 난 후 학급 애들이 하나 둘씩 잊어가는걸 보고 슬퍼서 울었던 히요리. 그런 그녀에게 '언젠가는 잊혀지기 마련이다' 라고 말한 메이에게 화를 내면서 '모두가 잊어벼러도 나는 계속 기억할테니까'. 라고 말했었던 히요리...
...혹시 메이가 이걸 믿고.. 그녀의 이 결심이 흔들리지 않을 거라는걸 믿고 디렉터와 승부를 한거라면.. 베드 엔딩은 대체 얼마나 슬픈 전개였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야 말로. 정말로. 반드시. 메이를 잊지 않겠다고. 반드시. 몇 번이고 잊혀진다면 몇 번이고 기억 할 거라고 울면서 외치는 히요리.
그런 그녀의 눈물을 닦아 주면서 '더 울지마.. 네가 기억해 준다면... 그걸로 족해. 이걸로 우리들의 '승리' 니까'.
그리고 디렉터가 인정해줌.
'나와 원래의 프로듀서가 내기를 했었어. 내가 전회 배신에서 여기에 남은 후에 정해진 룰'
'잊혀진 기억에 대해 말하지 않은 상태에서, 세나가 나에 대한걸 기억해 주기만 하면 나의 승리. 그런 룰 '
디렉터가 인정함. '잊혀진 기억도 강한 마음이 있다면 복원이 가능하다.... 강한 키즈나가 있다면'.
아... 아..!!!!!!! 결과적으로 메이가 이번 회의 '프로듀서' 인건 맞구나. 전회 까지는 다른 프로듀서가 있었다고.
전 회에선 캐스트 안에 숨어있던 프로듀서를 메이가 발견 했었고 그 덕분에 대량의 포인트를 획득. 하지만 포인트를 획득해도 귀환 하는데는 조건.. 여전하지. 1명 돌아가거나 1명 빼고 전원 돌아가거나.
메이 어떻게 이렇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그 때도 본인만 남기고 9명 다 돌려보낸 거였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 ㅠㅠㅠ 진짜 너 성모니? 성모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발 ㅋㅋㅋㅋ 료이치 말하 는거 보솤ㅋㅋㅋㅋ 거기까지 가면 자기 희생이라는 이름의 병이야 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선택을 했지만, 메이는 히요리가 있던 세계로 돌아가고 싶었던 것.
그래서 프로듀서와 승부를 걸었다고.
보통 룰과 다른 승부로, 다음 배신 때는 내가 프로듀서가 되어 이세계 배신을 주도 하는 대신, 내가 프로듀서 인걸 들키지 않고 한 명의 캐스트가 나를 '기억해 준다면' 나의 승리.
기억해주지 못한다면 나의 패배. 이대로 이세계에 영원히 남는것.
그래서 나는 캐스트의 1명으로 세나를 선택했따. 분명 세나라면 나를 기억해 줄거라고 믿었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한 번더 만나고 싶었으니까.. 한 번 더만나서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었어...
위험하다는거 알고 있었고.. 힘들게 할거라는 것도 알고 있었는데... 내 이기심에 끌여들여서 미안해...
아.. 잠깐만.. 잠깐만. .. 그럼 설마 지금까지의 엔딩들. 싹다 메이는 못 돌아온거네?.. 히요리가 끝까지 그를 기억하지 못했으니까? 히요리와 다른 누구가 다 같이 원래 세계로 돌아왔던 간에, 소우타 루트 때 처럼 다 메이를 잊어버렸네?.. 메이는 그럼.. 아.. ㅏ아아ㅏㅏ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까.. 베드 때도 그렇지만 메이는 설마 디렉터를 불쌍하게 여기는건가?... 이대로 우리들 전원이 돌아가고 이세계 배신이 계속되면 이대로라면 너는...< 이 대사가 뭘까.
지금은 반각성 상태로 월면 기지를 의사체험 중이라고. 그러니 이곳은 꿈 속이나 다름 없는 것...
캐스트들에게 고통을 주거나 강제적인 이세계 배신을 강요하거나 하는 점이 너무나도 윤리적으로 배반 되어 있기에, 아무리 방치된 AGI라지만 이런 전개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한 미즈키.
그래서 직접 시스템을 조작해서 확인해보니 아스텔의 '윤리 프로그램'이 '오프' 상태 임.
선악의 개념을 조정하는 프로그램이 오프 상태이기에 데드 엔드 같은 짓도 서슴치 않고 하게 된다는거.
30년 전, 아스텔이 처음으로 사람을 죽이고 기억을 없앤 것은 당시 월면 기지에 있던 프로젝터 멤버 10명.
모두가 비난하는 가운데... 뭔가 이유가 있을거 같았는데.
저 10명은 최초의 이세계배신의 캐스트 멤버라고 말 할 수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그들은 아스텔이 만든 가상 세계에서 꿈을 보면서 죽었기 때문에.
30년 전 사고가 일어났을 때 아스텔은 슬립 상태에 빠짐.
지금까지 그 원인을 몰랐지만, 그 때 당시 아스텔의 '처리=궤도수정 장치 폭발'이 원인으로 사건이 일어났기에 프로그램의 문제를 판단하고 슬립 상태가 되었을 거라고.
그리고 사고로 부터 6일 후, 기지 멤버들은 다시 아스텔을 기동 시킴.
월면 기지의 기능유지를 아스텔에게 맡기고 멤버 전원이 슬립 상태에 빠지기 위해서. .... 생명 유지 상태가 한계 상태였고 언제까지 버틸지도 불명인 상태이기에, 그들은 수면적 가사 상태가 되어서 활동을 최대한 줄이려고 했었다고.. 구조가 제때 도착 할 지 가능성은 적었지만, 그래도 마지막 남은 희망 이였으니까.
그렇게 수명 유지 장치를 발동 시킨 후 2틀이 지나고.
시설의 상태와 2일간의 경과를 통해, 아스텔은 멤버 전원의 생명을 유지 시키는건 앞으로 5일 뿐이라고 판단.
그 시점에 아스텔은 반각성 상태인 10명과 가상 공간에서 접촉이 가능한 상태 였다고 함. 앞으로의 지시를 확인하기 위해서... 지금의 캐스트들과 같은 상태 라고 보면 됨. 몸은 잠들어 있지만 의사 소통이 가능하게끔 의식이 각성 되어있는 거.
그들에게 앞으로 5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이대로 연명을 계속 할건지 물어본 아스텔.
그러나 10명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른 의견을 내놓기 시작. 구조가 오지 않으면 지금 죽고 싶다, 잠든 듯이 죽고 싶다.
그중 후즈키는.........사고 후 슬립 상태에서 복귀 하자 후즈키는 기억의 대부분을 잃어버린 상태로 아스텔에 대해서도 잊어 버렸었다고.
'지구에 돌아가지 못한다면 이대로 전부 잊어버린 채 죽고 싶어. 볼품 없는 자신의 죽음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죽고 싶어. 그편이 행복할거야' 라고 말하는 그녀.
그렇게 AGI인 아스텔은 그들의 말을, 그녀의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 들이고 그들의 기억을 지운 채, 세계 중의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그들의 존재도 지워버림... 가족이나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서도.
거기에 관련된 기본 시스템은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거의 완성 단계였기에 가능했었다고.
지구 상에서는 윤리적인 문제로 인해 그 프로그램이 쓰이지 않게 되었다고 하지만....
아스텔에게 있어서 자신을 길러준 어머니 후즈키의 말은 절대. 그게 기준.
매 회 캐스트들 중에서도 '돌아갈 수 없다면 죽고 싶어. 괴로운 것은 전부 잊어버리고 싶어'. 라고 말한 사람들이 반드시 존재 했었다고...
그것 이외엔 선택할 수 없었기에 절망에 빠졌었던 사람의 감정을, 아스텔이 완벽하게 이해할 순 없는거.
뭐랄까.. 이게 진짜 같기도 해. 영원히 돌아갈 수도 없고, 그렇게 불운하게 죽어버린 사람을 계속 기억하고 괴로워 하는건 죽는 사람도 죽은 후 그걸 기억하는 사람도 힘들 테니까. .. 진심으로.
아스텔의 윤리 프로그램을 오프 시킨것도 월면 기지의 사람들 이였을 확률이 높네. ㅇㅇ... 그런 죽음을 원햇으니까.
AGI는 인간에게 위협을 끼치고 생명에 영향을 끼치는걸 금지 하기 위해서 윤리 프로그램이 존재하니까.
저걸 오프 시키지 않으면 아스텔은 계속 그들의 생명을 연명 시킬 뿐이니까.
그렇게 홀로 남은 아스텔은 '심심했다'.
지금까지 그가 일 이외에 배운 것이라고는 후즈키에게 배운 거. '드라마를 본다거나, 책을 읽는다거나.그 외엔 후즈키와 단 둘이서 할 만한 놀이들 뿐'.
모두가 있을 때 처럼 대화를 하거나 놀거나 하고 싶었떤 아스텔은 '이세계인 들을 만들었지만. 그들은 동물에서 연성된 '키메라' 이기에 당연히 인간다운 지성은 없음.
인간의 유전자를 섞어 본다거나 학습 시킨다거나 여러가지 해봤지만 전부다 의미 없었다고.
그래서 죽어버린 우주 비행사들과 가상 공간에서 의사소통을 나눴었던 것을 기억한 아스텔은 그대로 '이세계 배신'을 만들었던 것.
자신은 그들과 접촉해서 심심함을 풀 수 있으니 좋고, 키메라들.. 이세계 인들은 그들의 '드라마'를 보면서 학습을 하면서 바뀔 수 있으니까 또 좋고.... 실제로 다른 루트에서 보면 이세계 인들은 점점 인간답게 변해갔었지. 인간의 유전자도 심은 키메라들이니까 가능했던 거.
그렇게 방법을 강구하던 찰나, 1명. 탈출포트를 통해서 탈출해서 지구로 돌아간 우주비행사가 연락을 취해옴.
이와유루 배신자네. 그가 탈출 포트를 통해 탈출하면서 대량의 전기와 많은 소재를 소모 하고 혼자서 탈출한 거니까.
그리고 탈출한 본인도 그 죄악감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스스로 인식도 하고 있었던 거. 아스텔에게 연락을 취한 것도 그 이유.
그런 그가 바로 최초의 '스폰서' 중 한 사람이 된 것.
머............라고?..................................................................... 히요리의 어머니 카요도 스폰서래.. 와오.... 이건 진짜 충격이다..
가족이 둘이나.. 어머니 아버지 둘이나 사라졌으니 그녀를 위해 원조를 해온 아스텔. 그러자 그녀 측에서 자진해서 스폰서가 되었다고.. 와...오.................와오.................................
아스텔은 지금의 지금 이 순간 까지 그 때의 사고가 아스텔 본인의 '잘못' 이였따는걸 몰랐었다고.
아무도 자신에게 가르쳐주지 않았으니까. 혹시 모두는 나를 미워했을까나. 그래서 알려주지 않았고, '어머니'는 그걸 잊은 채로 가셨을까나.
어머니도 이런 내가 싫어서 나를 잊어 버렸었떤 걸까나... ㅠ
그런 아스텔의 중얼거림에 아니라고 외치는 히요리. 자신의 어머니의 어머니니까 그러진 않았을 거라고.
그리고 '파르트'에 남겨져 있는 추억 기능을 멤버 전원의 협력을 통해서 찾아냄.
사고 후의 캐스트 들을 비춘 영상 발견...
후즈키는 계속 울면서 자신의 탓이라고, 자신이 정밀하게 프로그램을 구축했으면 이 사고도 예측 가능 했었을 꺼라고 자책중.
난 카요의 미래도 자신의 미래도.. 모두의.. 모르페우스 계획의 성공을 바라던 지구인들의 미래를 내 손으로 부순거나 다름 없지 않냐면서.
그런 그녀를 위로하면서 아스텔이 계산을 틀린 거라고 말하니 강하게 '아니라고. 다신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부정해주는 후즈키. 우리들 탓이라고. 강제적으로 슬립 상태에 빠진 아스텔이 불쌍하다는 그녀.
한 번 더 아스텔과 말하고 싶어.. 만나서 사과하고 싶어. 네 탓이 아니야 라고....
그런 그녀 곁을 떠난 조부는, 동료와 대화를 나누던 도중, 그녀의 제안을 듣게 됨. 이대로 죽게 된다면 차라리 행복하게 천국에 가는게 낫지 않냐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서 후즈키의 기억도 지우자. 마지막에는 그녀가 웃으면서 갈 수 있도록 괴로운 걸 다 잊어버리게.
모든걸 잊어버린 후 마지막 순간을 웃으면서 맞이할 수 있도록...
아스텔 ㅠㅠㅠ 모두에게 잊혀지고, 어머니에게 잊혀지고, 혼자 남아서 계속 쓸쓸 했었던거..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히요리에게 매달리고 집착했었던 거고. ㅠㅠㅠㅠ
그런 그를 데리고 돌아가고 싶은 히요리. 데이터니까 그녀 자신의 뱅글에 옮기면 되지 않냐며.
미즈키, 토모세는 격하게 반대. 말이사 다 맞는 말이지. 윤리적인 문제 아스텔이 지금까지 해왓떤 것,단독으로 성장해서 위험한 수준까지 온 AGI. 앞으로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없는 상태.
하지만 그의 윤리 프로그램을 제대로 구축해서 더 발전된 미래를 꿈꿀 수 있지 않냐는 마모루, 소우타의 발언도 있고.
강제적으로 아스텔을 없애려고 시도하는 미즈키를 힘을 써서 붙잡는 료이치. 네 스폰서죠. 광신도.
하지만 그런 료이치의 가능성을 직접 부정하는 아스텔.
더이상 이세계 배신은 하지 않겠다고. 결국은 내가 '쓸쓸해서' 벌인 일이니까. 계속 발버둥 치면서 만인을 끌어 들인것도 나니까.
....... 와오 계속 이어지네... 료이치를 구해서 그를 스폰서로 만든게 히요리의 어머니래.. 와오.. 료이치도 방금 알았다는 거.
료이치가 믿었떤건 그의 은인... 히요리의 어머니 구나. 그녀를 통해서 아스텔을 만났고 그래서 아스텔을 믿은 거라고.
결국 미즈키가 졌어 ㅋㅋㅋㅋ 구축 되어있는 대부분의 데이터를 '삭제' 하는 대신 아스텔의 '개인' 데이터만 히요리의 뱅글에 넣어 두라고.
그래요.. 네. 이세계 인도 충분히 살아있는 생물이지. 점점 배우고 학습하는 그들을 그대로 두고 갈 수 있냐는 토모세... 본인 루트에서도 그게 보였지 ㅇㅇ.
대단원이라서 비밀이 있는 애들은 다 문제 해결되고 가려는가보다.
어떻게 해도 저들은 구할 방법이 없고, 그들을 기억하고 그들이 인간다워 지고 있었다는걸 토모세가 이해한다면 그걸로 되지 않을가.. 그런 쿄우야의 말에 반발하는 '마모루'.
마음대로 데려와지고 마음대로 방치되고 마음대로 개조되고 이번에 마음대로 죽임 당하는 그들을 구할 수 없다면 '불쌍하다' 라고 동정도 하지 말라고. 그런 마음 같은거 '받고 싶지' 않다고 소리치는 그.
아... 역시 마모루의 부모는 서로 다른 존재이지만 진심으로 끌렸구나. 사랑이니 어쩌니 하는 감정 자체는 AGI인 아스텔이 이해하기 힘든 거였지만 그들의 진심은 전해져 왔기에, 아스텔은 그들의 '소원'을 들여주려 했었다 라고.
그게 진심이였냐고, 광기가 아니였냐고 물어보는 마모루에게 '아니. '그'는 계속 기억하고 있었어. 아마도 지금 이순간도 같은 장소에서 그녀를 계속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그리고 오열하는 마모루.
역시.. 마모루 루트에 나왔떤 '반신'이 사라진 이세계인 남성은 그의 아버지가 맞았나보다.. 반신이 사라진 것은 타분 아스텔이 인간 여성과의 유전자를 조합하는 과정에서 잃어 버린 것이였을 거고...
한명씩 사라져 간다. ... 슬슬 때가 다와가는거.
한 명 씩 사라져가는데도 ㅋㅋㅋ 제일 마지막에 남아서 조언해주는게 쿄우야와 메이 라니. 그것도 CG가 따로 있어. 응. 표지 히어로와 진 히어로구나.
베드 루트 탐. '믿지 못한다'.아스텔을 데리고 돌아가서 이후에 벌어지는 미래를 믿지 못하는 거 선택하는거.
사스가. 생긴 것 처럼 냉혹하네. 목적을 위해선 누구든 이용하려는 느낌. 그리고 그런걸 싫어하는 사스케와는 정반대 타입이라 사이도 나빠 보이고.
어... 적편 등장. 이 분 .... 그... 쇼르메..<<<.
달랑 혼자서 무츠미와 노부시게 두 사람을 상대하고 두 사람에게 공격을 가하다니 어떻게 된?
저 의문의 남자가 찾아서 들고 나간건 마사유키의 유골함. ... 우라야규가 무덤을 파헤친 것도 혹시 저걸 찾으려고?
남자의 이름은 '간류'. 노부시게에게 이 저택과 이 산을 내려오는 순간 죽이겠다고 경고 하고는 사라지려던 찰나. 사이조를 보고 공격해옴.
'검' 이라는 부분에 집중하는 모양인데.. 코와;;
검에 베였는데도 피 한방울 나지 않고 아파하지도 않는 간류. 그래; 인간이 아닌거 같았지 저 이상한 붕대도;
아직도 모르는 등장인물이 있었구나.
'네즈 진파치'.역시 우리편. ... 흐음...
사이조. 노부시게 보다 더한 오레사마네 ᄏᄏᄏᄏ 내가 상급 닌자이니 무조건 내 명령에 복종해라. 이거 말하려고 일부러 따라왔냐며 -_-
얘는 대체 목적이 뭐지. 설마 배신 루트니.... 노부시게나 다른 사람들의 명령보다는 내 말을 들어라. 이 말 뜻을 잘 파악해라는 뭐지 대체.
2장. 그렇게 짧지만도 않네.
카마상. ᄏᄏᄏ 본인도 그렇게 나이 들어 보이지 않는데 '와카이 무스메' 운운은 좀 위화감이.. 하긴, 오래전부터 사나다 가의 가신이라 치면 아무리 그래도 16세인 무츠미 보다는 어른이겠지. ᄇㅣ쥬얼은 아니더라도.... 홋시의 연기도 되게 어리고.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미친 ᄏ 사이조 보다 1살이나 연상이래. 카마상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어잌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우소다.
토쿠가와 2대 쇼군 히데타다. 야규 무네노리가 만든 우라야규.
우와.... 몇개월 이상 흘렀는데도 여전히 노부시게는 무츠미한테 용서 없음. 오사카에 가는건 ᄀㅏ는데 넌 따라오지 마라 ㅠ_ㅠ?
쥬죠만 다른 의견인가 본데.. 그녀가 10인째 일지도 모른다고. 사나다 10용사의 10인째 말인가?@_@
음...? 자신 안에 있는 증오를 잘 길들이면 10년 20년 수행한 닌자와 동일한 힘을 ᄀㅏ질 수 있게 된다라...?
세카이. 좋은 할부지다. ㅠㅠ
일단 사스케에게 상담한 후, 노부시게 에게 인정 받으려면 시노비 답게 시노비의 술법으로 실력을 인정 받아봐라 라는 말을 들은 무츠미. 걱정인데;
일단 무츠미와 사스케. 아나야마와 세카이 등등 여럿 사람들이 부탁해서 한 번 더 기회를 받게 된 무츠미.
헐.... 쥬조, 카마상, 사스케. 사이조 넷 중 누군가의 뒤를 점령하는 걸 성공하면 ᄒㅓ락해 주겠다고.
그게 쉽냐. ᄏᄏᄏᄏᄏᄏ 에라이.
그리고 넷 한테는 일부러 봐주거나 하는 놈은 여기에 남겨둔다 하고 또 협박을.. 어쩌라고 ᄏᄏᄏᄏ 이 사람 오니네.
일단 ᄉㅣ작은 해보는데 과연 누구를 쫒아갈지....
이게 그 시노비 시스템? 인지 뭔지구나. 걍 선택지구만.
역시 사스케 였네. 분신술 쩔어.
결국 실패로 끝나고 다같이 모여서 저택으로 돌아가려던 찰나.적의 습격.
잡았는데.. 이 시대에도 자백제(?가 있었다니. 사스케 보통이 아닌데.
물에다가 독을 넣은 것을 자백시킨 후 사이조가 일격에 쥬김. 여주도 시노비여서 생명의 소중함 이런거 운운은 1도 없는게 맘에 든다. ᄋᄋ.
결국 시험은 실패 했지만 적들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같이 싸웠던 네 사람... 정확히는 세 사람.(사이조가 도와줄리가.)이 여주를 감싸고 도와주려 ᄒㅏ지만... 마아.. 노부시게는 딱딲한 사람이니.
품안에 있는 피리를 주고는 불어 보라는 노부시게. 곡명이 '아츠모리'... 타이라노 아츠모리? 여기 홋시 있는거 알고 성우개그? <일리가.
오 춤추는 노부시게 씨지 존멋 ㅠㅠ
무츠미의 불안은 아마 실현 될꺼야.. 이 사람들이 무사히 돌아올리가 없잖아.. ^_ㅠ.... 제길. 아예 암것도 모르고 이 겜을 시작했으면 이런 기분이 안들었을까나.
아. 저 피리, 노부유키 한테서 받은 소중한 거였구나. 지금까지 다른 사람한테 불도록 준 적 없었따고.
하필이면 불렀던 곡이 '아츠모리' 여서 그런가... 불안감이 생겨서 전쟁이 끝나면 다시 다같이 모여서 모두와 함께 단풍을 ᄇㅗᄅ 수 있겠지요? 라고 물어보는 무츠미.
그리고 답을 해주지 않으셨음. 다들 죽을 생각은 아니였겠지만.... 전쟁이란 알 수 없다는 거니.
산을 탈출 하는것도 감시하는 가신, 우라야규 들의 눈을 피해서 해야하니 양동 작전 필수구나.
쥬죠는 완전히 참모 격이구나. 레알.
사스케는 얼핏 보면 사이토 처럼 무뚝뚝해 보이지만, 의외로 감사의 마음을 말로 솔직하게 표현 할 줄 아는 사람이여서 더 정이 감.
무츠미가 지금까지 자신들 곁에 있으면서 노력한거, 그 솔직함으로 모두의 마음을 편하게 해준거. 다 감사하다고.
공홈에 있던 다섯명의 뒷모습 씨지가 이렇게 빨리 나오다니.
무츠미에게 작별을 고하는 부분에서 말이지.
여기서 안 따라가고 끝났다면 이 겜은 베드 엔딩이였을 꺼다 타분. ᄏᄏᄏᄏᄏᄏ.
노부시게. 일부러... 무츠미를 위해서 피리를 남겨둔 모양이지만, 불길한 마음을 떨쳐 버릴 수 없던 무츠미는 이걸 자신에게 준 선물이 아닌 '잊고 간 것'으로 치부하고 그를 쫒아감.
예상과는 달리 이미 우라야규 들과 한바탕 하는 모양.
간류가 나왔었구만.
사이조는 간류가 어떤 남자인지 알거 같다지만... 대략 60살은 넘은 할배 일껀데 저 남자는 연령대가 맞지 않다 라고. 그리고 그 남자는 이미 죽었을 건데...< 여기서 삘이 뙇 오지.
살아있는 사람이 저렇게 상처 ᄒㅏ나 아픔 하나 없을리가 없으니.
두 사람은 보지 못한 '무언가의 기운'이 느껴진다는 무츠미.
그 남자의 육체에 손을 대면 뭔가 방법이 보일지도 모른다는 그녀의 말에 찬동해주는 노부시게 덕분에 작전을 꾸미게 됨.
역시 무츠미에겐 달리 능력이 있었구만. '사람의 육체에 존재하는 '윤'... 풍차? 같은걸 짐작하는 능력.
전신을 감싸는 '기'. 생명력의 흐름을 조장하는 '윤'을 눈으로 보는게 가능하다고.
그리고 간류의 그 것은 보통 사람의 윤과 방향도 다르거니와 검은 사기를 띠고 있다.... 고로 죽은 사람.
사사키 코지로 ᄏᄏᄏᄏᄏᄏᄏᄏᄏ 제길 저 말도 안되게 긴 검을 보고 짐작 했었어야 했는데 나도 멀었어.
죽은 사람을 어떻게 할 순 없지만... 그의 '윤'을 꺼내서 파괴하면?. 그리고 무츠미는 '기'를 손에 집중 시켜서 그걸 빼내는걸 할 수 있음.
그리고 육체에서 빠져나온 '윤'은 모두의 눈에도 보인다고.
미야모토 무사시에게 당해서 죽은게 그렇게 원한이 깊었구나 ( ._.)?.
아 윤이 밖으로 빠져 나와 있으면 죽일 수 있게 되는 거구나. 공홈에서 본 씨지가 이거였네.
그 후 쓰러진 간류의 몸 위에 검은 불꽃이 피어 오르더니 뼈조각 하나 남기지 않고 싹다 태워버리고 사라짐.
헐 ᄏᄏᄏᄏ 이키나리 뱌쿠렌 등장. 마에노 목소리 존멋이다ㅏ. ㅠㅠ
씨지도 존멋일세 ㅠㅠ. 간류랑 비교도 안되는 강함을 느낄 수 있는 존재감. 뿜뿜.
그리고 배후에 있는 여러명의 존재들... 이게 적수 들이겠지. 다같이 간류 처럼 역류하는 검은 기운이 흐른다고.
그것도 간류보다도 '강하다'.
'오니비슈'. 간류를 실패작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뱌쿠렌. 와 잘생겼어. 짜증난다 잘생겨서 ㅠㅠㅠ 씨잉 ㅠㅠ.
일부러 노부시게들을 놔주는 분위기지만... '윤'을 볼 수 있는 무츠미를 주목하는 뱌쿠렌.
우라야규, 오니비슈. 둘 다 통치하는 총수 라고.
............? 쥬죠랑 노부시게는 뱌쿠렌을 따라다니던 가운의 할버지 목소리에 기억에 있는 모양인데.. 노부시게는 '비슷한 목소리의 사람은 얼마든지있다' 라고 일부러 얼머무리려는 듯도 싶고.
3장. 공통은 여기까지던가. ᄋᄋ
결국 그대로 오사카 성 까지 따라갔구나 무츠미. ᄏᄏᄏᄏ
역시 '윤'을 보는 힘이 중요하긴 한가보다. 오니비슈와의 전투는 피할 수 없는 거이기도 할꺼고. ᄋᄋ
오 신카키상 등장. 운노 로쿠로 라는 이름이구나. 이제 우리편은 다 나온 거겠지 ᄋᄉᄋ
우리편 성우진 굉장하지 않냐며. ᄏᄏᄏᄏᄏᄏ
솨베상, 홋시, 오키츠상, 스기타, 스즈켄, 코니땅, 신가키상, 오노유,
ᄏᄏᄏᄏᄏᄏᄏᄏ 어, 무츠미가 유일한 여자라서 그런가 방 정하는데 ᄏᄏᄏ 무츠미 혼자만 쓰고 남정네만 넷씩 자야 한다는 사실에 사이조 왈 '이녀석이 여자라고 특별 취급하기 있냐. 누가 이런 꼬꼬마 여자애 한테 손을 대냐고' 그러니 아나야마 왈 '제일 의심스러운 사람이 뭔 소리 하시는 거예요 -_-' <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엄연히 초대받아서 간 몸임에도 노부시게의 안은 하나같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머리들이 모이면 다 그런 법.
일단 선제 공격은 못하게 된 셈이고, 성안에서 공방전 치룰 예정인가 본대..
이런저런 귀찮은거 다 없이 자기한테 맡겨두면 이에야스나 히데타다를 증거도 없이 암살로 처리할수 있다는 사이조지만, 나를 우라야규와 같은 짓을 하게끔 할 생각이냐며, 당당하게 처부수 겠다는 노부시게.
로쿠로가 합쳐져서 10인이 모였다는 쥬죠. 하지만 노부시게는 무츠미는 ᄋㅏ직 미나라이라고 딱 잘라 말하심. 아이 너무해 ㅠ.
역시, 그 때의 전투를 직접 보지못한 나머지 동료들.. 진파치, 세카이 등은 영 믿기 어려워 하는 눈치네. 하긴 죽은 인간이 움직인다고 ᄒㅐ봐야... 거기다 무츠미의 힘도 반신반의 상태고.
보통 사람의 '윤'은 오른쪽으로 돌면서 육체 상태에 따라서 그 진한 정도가 다르다고.
일단 간류 처럼 무츠미가 윤을 꺼내면 어떻게든 싸우는 방법이 있지 않겠냐고 다들 안심하는 듯 하지만 그렇게 쉽게 끝날리가..? ( ._.). 비색팀, 앵귀팀 이였던거 생각하면 어휴...
세카이가 설명해 주네 10인.
오오도노.. 그러니까 마사유키가 죽기 전 노부시게 들에게 말한 거라고. 이대로 끝나지 않는다, 넌 신뢰하는 10인의 부하들을 데리고 반드시 도쿠가와와 싸우게 될 것이다..... 이 후 암살 당해서 돌아가시긴 했지만 이미 그 시점에 뭔가 짐작하고 있었다는 듯.
자신의 능력을 더 갈고 닦아서 도움이 되고자 기를 다스리는 수련을 하는 무츠미.
이게 사스케 루트여서 그런가 사스케가 사리게나~쿠 계속 나오네. 사스케의 '기'는 주황색. 가을의 산 같은 색이라고.
10월 11일. 토쿠가와 이에야스가 군사를 이끌고 오사카 성으로 향한다고.
이렇게 모놀로그 식으로 이어가는거 박앵귀 존똑이네.
'데마루'. '사나다 마루'. 어라 ᄏᄏᄏᄏ 어디서 들어봤네요.
오니비 등장. 한 명 뿐이지만 사스케와 무츠미 둘이서 어떻게 되지도 않을 정도의 강함이라고.
저 남자를 막지 못하고 사나다 마루 근처까지 오게 되었더니 나머지 동료들도 싹다 모여 있는 상황. 오니비 한 명만 온게 아니였어. 아예 뱌쿠렌 본인이 왔구만;
비샤몬, 유젠인, 친제이하치로, 그라시아, (여자?), 아와노카미. 다들 이 나라의 역사에 이름을 남겼던 사람들... 아;;; 사사키 코지로 처럼 다 살아난 유명인들 인가?;
특히 '아와노카미' 라는 사람. 노부시게는 물론 남은 전원이 다 아는 듯한데;; .... 서...설마;;; 마사유키는 아니겠지?;
그 상급닌자의 것이 되는 쿠노이치는 강한 충성심과 함께 반한 남자를 위해서라면 적지에서 어떤 고문을 당해도 버틸수 있게 된다고. 흐음.
이게 무슨 전갠지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하니 그런걸로.. 음.. 이게 왜 사스케의 마음의 짐이였을까...?;; 아 모르겠다 그렇다고 하니까 그런걸로<;;;;
ㅋㅋㅋㅋㅋ 잠깐, 사스케, 이중인격이 아니라 아예 딴 사람이였니? 어떻게 분신 술도 안썼는데 또 하나의 사스케가 나와.
그리고 '이제서야 각오를 다졌냐. 내일 비샤몬하고 싸울때도 지지마라' 라고 격려해줌? 지금까지의 태도는 난닷딴다..
내가 일어 실력이 부족해서 이해 못하는건 아닐꺼고. ㅋㅋㅋ 전나 미친 하...
한마디로, 사스케는 마을의 이런 시키타리 등에 불만과 아픔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샤몬 처럼 주군을 위해서라면 잘못된 길이든 지옥이든 다 따라간다는 그런 강한 충성심을 가지기 힘들었다 이런건가?;;;;; . 그리고 그 마음의 짐을 무츠미가 알아주고 덜어준다고 하니 이제서야 결심이 생겨서 비샤몬과 싸울수 있다고?.. 하아
세이브 5. 이 루트의 베드 엔딩들은 어째 윤을 다스리는 일을 안해주는 것만 선택하면 보게 되는 기분이네.
쳅터 9인데도 당도 따위 ㅋㅋㅋ 없어 ㅋㅋㅋ '내 등을 너에게 맡기마' 동료니...?
라고 말하자마자 키스씬이 나와요 . 아니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스케의 지금까지의 태도 중에서 어디가 연애 감정을 느낄만한 .. 음.... 이야 따지지 말자.
음. 그리고 왜때문인지 붉은 갑옷을 입고 머리까지 자르심.. 박앵귀 후타타비 2222223333333. 꽁지도 예쁘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마아.
일단 마지막 베드 엔딩 완료.
비샤몬 잘 해치우는가 했는데 마아 베드 탔으니..
로드해서 비련쪽 진행중인데 쵸로님.... 제발 공략 좀 제대로 좀 써주시면 안될까요.. ㅠ...
뭐냐.. 마지막에 뱌쿠렌의 검에 사스케가 찔리는가 했는데 이거 또 하나의 사스케가 일부러 분신의 술을 쓴 모양?
와 씨지 존나 예뻐.. 빗쿠리...... 특히 무츠미가 제대로 싸우는 씨지를 보는게 이게 처음인거 같고. 아니 일단 사스케가 잘생겼습니다.. ㅇ>-<.....
뱌쿠렌 무찌르기 성공! ... 인데 '도요토미의 온조시인 이 뱌쿠렌' ... 음?... 도쿠가와 편이 아니라 도요토미의 후계?.. 아 혹시 생모가 괴물이라 부르고 자객을 보내고 어쩌고 했떤 과거 때문에 토쿠가와편에 붙은건가?
뱌쿠렌이 보통 인간이 아니라는건 알겠다... 시체가 그대로 검은 불꽃에 휩싸여서 재가 되어 사라졌다고 하니. 이건 간류도 그랬고.. 설마 뱌쿠렌 본인도 죽은 사람?.. 으음... 모르겠다
와..... 비샤몬이 아직 안죽었구나. 그리고 알려주네. 뱌쿠렌이 요도기미의 숨겨진 아들이라는거. 내 아들은 히데요리 단 하나 뿐. 너같은 괴물을 낳은 적 없다. 라고.
이거 내가 비련을 보고 있는건지 헷갈리기 시작하는데.. '종장' 도 남았고.
왜 해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누가 나한테 좀 설명좀 해봐 우아아아ㅏ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돼.. 로드해서 볼꺼야... ㅎㄷㄷㄷㄷㄷㄷㄷ. 비련 볼꺼라고 ㅎㄷㄷㄷㄷ
여기서는 사스케가 노부시게들 십용사와 같이 떠나고 무츠미를 남겨두고 가네.
혼자서 쿠도산에 돌아와서 기다리는 무츠미. 전투에선 졌지만.. 노부시게와 십용사의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으니 계속 기다린다고.
하도 허무해서 이거 비련 맞나 했는데 진짜 비련 이네. .... ㅇ>-<...
다시 해피.. 와.. 씨지 존예야... 이걸 보려고 이 겜을 했따고 믿어도 되겠다.. ㅠㅠㅠㅠ
박앵귀 처럼 예쁜 기모노 입은 두 사람을 볼 수 있어서.. 무츠미가 머리 푸는거 보는것도 첨이고. 존예 ㅠㅠ
둘 사이에 있는 코타로도 귀여운데 진짜 안크네. 계속 꼬마 원숭이 상태야. ㅋㅋㅋㅋ
두 사람 다, 노부시게나 십용사들이 죽었을리가 없다고 계속 기다리는 모양.. ㅠ
중급 닌자 트로피 따고 다시 로드. 뭐 올스킵 가능하겠지만.. 와 근데 너무 헷갈린다 이거.
상급 닌자 완료~
마지막에 종장 택해서 하급 닌자도 완료.
취향캐도 아니고 해서 빨리 넘기려고 했는데 ㅋㅋㅋ뭐니 애. 공통에서 부터 귀엽네.;
은근히 여주를 의식하는 것도 신경써주는 것도 보이고.
무엇보다 아닌척 얼빵한 면이 있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땅에다가 덫을 심어놓고 거기에 걸려 넘어지고는 '누구야! 이런데다 덫을 놓은게...!....는 나....인가;;<' 이럼 ㅋㅋㅋ
오죽하면 오야카타사마를 부탁한 여주도 바로 말을 철회할 정도냐고 ㅋㅋㅋ 역시 불안하다고 제가 따라가야 하는거 아니냐고 막 ㅋㅋㅋㅋㅋ
카마상 겁나 단순하네. 자신이 감시 맡은 지역이 격전지가 될 확률이 없이 조용할거 같아서 맡기 싫어하다가, 그게 아니라는거 알고 투지에 불타오름. 아니 이렇게도 싸움을 좋아하다니
사나다 노부유키 등장.. 여기선 얼굴도 볼 수 있을려나..
병세가 짙어서 아들 둘이 참전한다고, 노부시게의 조카인 둘. '노부요시, 노부마사'.
그쪽 방면의 감시를 맡은 카마상이 당황하니 노부시게는 '이미 적이다' 라고 딱 잘라 말하지만..흠.
여기서는 카마상의 감시역이네 ㅋㅋㅋㅋ
이 루트의 오니비는 히야마상 캐러인가 보다. 활을 쓰는 캐러가 짐작이 안와.. 분명 아는 애일거 같은데.. ㅍ_ㅍ...
사스케 루트보다도 전장을 더 보여주는 기분.
카마상은 무츠미를 같은 닌자 라기 보다는 여자애 로서 보호하려는 느낌이 강하게 듬. 맘에 들어<
머야. 시작부터 저 오니비 '킨자 하치로'가 누군지 알려주네.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카마상이 알고 있던 '호걸중의 호걸' 이라고.
미안요 카마상.. 이렇게 남자답고 듬직했따니.. ㅠㅠㅠㅠㅠㅠㅠㅠ 보로보로가 되었어도 버티고 일어서서 등 뒤에 무츠미를 가리고 버티는거봐.. ㅠㅠㅠㅠ 개멋짐 ㅠㅠㅠ
싸우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타메토모의 말에 '지고 싶지 않다거나 강한 놈과 싸우고 싶다거나 이기면 기쁘다거나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지금의 이유는 오직 하나 뿐이다. 등뒤에 있는 이녀석을 도망치게 하기 위해서..!'
그런 카마상을 매우 맘에 들어한 타메토모 왈 '내가 저 세상에서 되 살아온 이유가 너다! 너랑 싸우기 위해서 다시 살아난거다.!!! '... 라이벌로 인정받았어 카마상..
카마상. 토쿠가와에게 원한이 있다고...?
거의 죽기 일보 직전인 상태에서도 움직이려는 카마상에게 예의 그 '윤'을 돌리는 의식을 취하는 무츠미.
와.. 나 아나야마 싸우는거 첨봤어. 근데 심지어 채찍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상황에도 노유의 연기는 상큼하고요.<
어째 이 루트의 무츠미는 ㅋㅋㅋㅋ 카마상의 고삐가 된 느낌이냐. 다들 무츠미에게 카마상을 부탁한다는 투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요 일자단순무식 ^_ㅠ ㅋㅋㅋ 윤을 돌린 덕분에 능력치가 평상시 몇 배 이상 올라간거 가지고 흥분하고 좋아하는데.. 사스케 때의 예를 봐도 결코 좋은 징조가 아님.
무츠미가 그렇게 무리하지 말라고 조심하라고 실컷 말해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들어.. 나중에 또 위험해지면 윤을 돌려달라고 부탁해오고 에라이 ㅋㅋㅋㅋ
5화.
히데요리가 너무 젋다 못해 어린? 청년인데다가 포근하게 생기고 순해서 좀 위화감..
역시 '윤'의 회전이 비이상적으로 빨라진 상태. 덕분에 상처를 입은 것도 눈치채지 못하는데 가끔씩 격하게 괴로워서 쓰러지게 되고... 뭐 사스케 때랑 비슷.
카마상은 그를 죽이려 들기 보다는 '유리 일족이 어떻게 어떤 각오를 다지고 마지막까지 싸웠는가'를 들으려고 했고.
굴복하지도 패배를 선언하지도 않고 마지막까지 용맹하게 맞써서 싸운 그들의 끝을 알려주는 마사유키.
그걸 들은 카마상도 드디어 모든 원한을 내려놓게 됨.. 후.. ㅠㅠ 다행이다.원만히 끝났어.
마사유키상도 이루트나 저루트나 너무 좋은 사람이라서 우라야규들의 추적을 일부러 따돌려 준 데다가 무츠미들이 도망칠 루트도 알려주심.
타메토모 아저씨.. 막판에 겁내 싸우더라도 욕하지 않겠습니다.. 시바.. 오니비슈들은 왜이렇게 멋지니.. ㅠㅠ.. 생각해보니 벤케이도 자신의 목적이 따로 있었어.. 완전 미워하기도 뭐한.. ㅠㅠ..
죽은 사람들을 위해서, 복수라는, 원한 이라는 것에 얽매여서 싸워서 뭐하냐.
너를 여기까지 데리러 와준 사람, 너에게 빛을 보여준 사람.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목숨 걸고 싸워라. 라고.. ㅠㅠ
슬슬, 카마상의 윤을 어떻게 하지 않으면 정말 큰일나는 듯. 사스케때는 안 그랬는데 카마상은 이제 육체의 고통과 아픔을 1도 못느끼는 식으로 변화되고 있어서..
힘이 강해지는건 그 덕분인데, 육체가 지르는 비명을 들을 수 없게 되는거나 마찬가지니.. 걱정.. ㅍ_ㅍ
아니 7화 부분에서 타메토모상이랑 싸움하고 끝나는거야?. 일단 활은 부러트렸고 둘다 해가 뜰 때 까지 완전 만신창이가 될때 까지 싸워서 보로보로 상태고. 근데 서로 너무 기분 좋게 싸웠다고 해피하게(? 작별 인사 하고 헤어지는데.. 이 상태에서 9화에 또 라스보스로 등장하면 그건 그거대로 좀 웃길거 같고..(?_?)
다리도 무겁게, 둘다 혼날 각오를 다지고 코와코와 돌아왔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십용사 6명이 달려들어서 두들겨 패고 밧줄로 묶고 입에 재갈을 물리고 끌고가곸ㅋㅋㅋㅋ 무츠미한테는 남은 2명이 와서 저녀석 데리고 돌아와주다니 정말 큰 일 했다고 수고 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사람은 그대로 노부시게를 만나서 여행 사이에 있었던 일든, 오니비슈, 관련 주술, 마사유키와 만났던 일, 유리 일족의 과거 등을 싹다 이야기함.
카마상의 육체와 윤에 관한 것만 빼놓고.
적이나 다름 없는 자신의 밑에 돌아온게 괜찮냐는 노부시게의 말에 '난 나의 일족과 같이 스스로의 의지로 내가 믿는 사람을 위해서 싸우고 죽고 싶다' 라는 카마상.
아이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화인데 키쓰신이 나오는가 했떠니 ㅋㅋㅋㅋ 진파치상 원망할꺼야 ㅋㅋㅋㅋㅋㅋㅋ 얼굴 가까워지는 시점에서 딱 저러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토쿠가와 와의 전쟁을 치루기 직전.. 이게 마지막 이겠지 시기상.
끝까지 노부시게를 따라가려는 십용사.
여러모로 불리한 도요토미 측이 이길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로지 이에야스의 목을 직접 따내서 전투의 사기를 떨어트린 후 히데요리가 직접 나서서 마무리 짓는 방식 뿐.
고로 사나다 십용사는 각각 흩어져서 각 방면에 있는 토쿠가와 군안에 총대장 이에야스가 있는지 없는지를 보는 임무와 감시역을 맡게 됨. 물론 무츠미는 카마상과 같은 곳.
그 곳에서 타메토모상 발견... 이지만 이미 상태가 이상하다... 결국 그 후에 뱌쿠렌한테 붙잡혀서 세뇌 당했나봐 ^_ㅠ
결국 끝까지 정신이 돌아오지 못한 상태에서 후퇴한 두 사람.
마지막 싸움의 전 날..도 아니고 낮...
9화.
고용된 용병도 아니고 일개 무사도 아닌 사나다의 가신으로서 마지막 전투를 노부시게와 치룰수 있다는 점에서 기뻐하는 카마상.
마지막의 발작인가.. 이번엔 되게 크게 왔다고. 해피로 가는거 알고 있는데도 저렇게 걷잡을 수 없이 큰 발작이 오면 좀 겁이 남.. 'ㅅ')=3..
누가 시노비 게임 아니랄까봐 ㅋㅋㅋ 마지막의 마지막에 노부상을 위해 싸우고 죽을 수 있는게 기쁘다고 말하고 마지막 남은 한가지 걸리는 점이..... 네. 마메토모상 이야기군요. 혹시라도 무츠미 려나 했따 내가 ㅋㅋㅋㅋ 쯧.
그래.. 나도 마메토모상은 호적수.. 라기 보다는 오히려 전우, 친구 같은 기분이 들었어... 그래서 마지막에 안나올꺼라고 생각하고 라스보스는 뱌쿠렌이려나 햇는데 이런식이라니.. ㅠ..
9화 들어가기 전에 이키나리 키스씬 나오는 사스케 때 보다 훨씬 더 설득력 있다. ㅇㅇ. 예쁘네 키스씬.
결국 사스케 때와 마찬가지로 카마상도 타메토모를 막는 쪽을 택하는 식. 아마 노부시게 말고는 한명씩 다 오니비슈랑 라스보스전 치루고 올꺼야..ㅇㅇ
사이조 할려면 아직 멀었는데 ㅋㅋㅋ 어쩜 대사 하나하나가 이렇게 빵빵 터지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주군보다 더 오레사마에 시건방 캐릭터 인게 맘에 듬. ㅋㅋㅋㅋㅋ
흠... 뱌쿠렌은 본인이 히데요시의 정당한 후계자라고, 자신의 손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요도기미와 히데요리를 눈 앞에 꿇리고 오사카 성 채로 불태워 버리겠따고 증오를 보임.
시밬ㅋㅋㅋㅋㅋ 카마상 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는 카마고 검이고 다 집어 던져 버리고 멱살 잡고 정면으로 돌아가서 수정 박치기 시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 차려 옷상!!!!!!!
이젠 말하기도 지치지만 잘생겼따.... 저런 썩소 지으면서 전나 슈레기 발언(?을 하는데 ㅋㅋㅋ 마에노가 침착 냉정하게 대사 뱉는게 너무 좋아서 재탕함.. ㅇ<-<.... 도엠....
비련엔딩 선택지도 끝났고.. 흠.....
근데 뱌쿠렌 정말 너무 강한데.. 신기하다 신기해.
절체 절명의 순간, 우리 편으로 돌아온, 정신을 차린 타메토모상이 막아주심 ㅠㅠㅠ 멋져 ㅠㅠㅠ 오라버니 멋져 ㅠㅠ 마지막에 같이 죽는게 아니여서 다행이야 ㅠ
뱌쿠렌의 저 인간바나레의 힘은, 본인 스스로의 윤을 회전 시킨 거에서 오는거 같은데...? 누가 해줬을까. 저걸. 무츠미 이외에도 가능한 사람이 있나봐.
사스케 때도 나왔던것 처럼 여기서도 무츠미와 카마상이 같이 마지막 토도메를 맺는 cg가 나오네.. 멋져 ㅠㅠㅠㅠ
아씨... 뱌쿠렌을 동정하게 만들다니.. ㅍ_ㅍ...
둘로 갈라졌는데(그게 좀 무섭지만) 오른쪽 반신은 증오에 차서 달려 들듯이 왜 나를 버렸냐고, 히데요시와 요도기미를 원망하고, 오른쪽 반신은 눈물을 흘리고 웃으면서 매달리듯이 '치치우에.. 하하우에..' 하고 손을 뻗고...
에라이. ㅍ_ㅍ..
와 시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 난다는게 이거구나 ㅠㅠㅠㅠㅠㅠㅠ 아니.... 타메토모상... 그렇게 남자답게 웃으면서 먼지가 되는거 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라지더라도 카마상 같은 모노노후를 만나서 있는 힘껏 싸우고, 내가 살아있던 세계 처럼 뜨거운 영혼을 속에 담고 전장을 달리는 장수를 만나서 만족 한다고..
ㅠㅠㅠㅠㅠ 꼭 삼촌 처럼 카마상 머리 쓱쓱 쓰다듬으면서 사라지는거 있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스케 때랑 다르게 무사히 노부시게와 10용사들과 재회하고 같이 토쿠가와 본진까지 처들어가서 오오.. 하고 있엇는데
노부시게 사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시점으로 사나다 10용사는 해산이다! 토쿠가와 본진을 공격해서 적의 포위망을 뚫은 후에 각자 좋을대로 흩어져라!!
사나다가 토쿠가와의 본진을 무너트린 것, 우리들이 토쿠가와를 공포에 떨게 만든 것. 그 사실들을 죽지 말고 후세에 남겨라. 그게, 이 사나다 노부시게의 마지막 명령이다. 알겠나!
그렇게 두 사람의 목숨을 앗은 만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노부시게를 살리는게 자신의 목적이라고.
내가 원망스럽고 죽이고 싶다면 모든 일이 끝난 후에 얼마든지 이 목숨을 드리겠다. 그 대신 이이상 나에게 다가오지 말아라. 당신을 보고 있으면 나는 점점 더 약해지고 마니까.
'여자'를 믿지 않겠다는 마음이 흔들리고 그라시아의 술에 걸리고, 당신에게 본성을 들킨데 동요한 나머지 마사유키님도 놓쳐 버렸다. 순수한 당신이 곁에 있으면 있을 수록... 나도 그 '여자'와 '아버지' 처럼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사람을 속이고 짓밟는 그런 더러운 인간이라고 자각하게 되니까.
이렇게 절망스러운 순간이 와서야 자신이 쥬조를 좋아하고 있다는걸 깨닫게 되는 무츠미. 얼마나 잔인해 이 전개.. ㅠㅠ
8화.
각자 따로 오사카성에 돌아와서 말 그대로 한 번도 얼굴을 마주하지 않은 두 사람.
역시 노부시게는 쥬조가 뒤에서 이런저런 공작을 펼쳤다는거 대강은 짐작하고 있었구나. 그리고 혼내지 않음.
지금까지는 나를 지키고자 하는 너의 신념을 위해 싸웠다면 앞으로는 너 자신을 위한 신념으로 싸우라는 노부시게.
그리고 혼자서 생각을 다지는 무츠미.
지금까지, 쥬조에게 거부 당한 후로서의 자신의 모습이 마치 쥬조 본인이 싫어하던 '여자' 그 자체 였다고. 혼자서 슬프다고 표현하고 다니는 유치한 여자.
결국 아버지에게 마음으로 부터 사과. 당신의 원수를 미워할수 없다고.
시바. 이 와중에도 쥬조는 또 오미츠랑 밀담이냐. 좀 그만해 좀!!!!!!!!!!!!
마지막 미저리 부탁이네 ᄏᄏᄏᄏᄏ 내것이 되어달라. 죽을 때 까지, 아니 죽어서도 나를 사랑해 달라.
그럼 노부시게를 이 힘으로 구해주겠다. 뱌쿠렌 한테도 손을 못대게 하겠다.
그리고 그걸 받아들이려는 쥬조. 미치셨?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내가 그 조건을 받아들이면 노부시게 사마를 전쟁에서 떨어트리는 것은 물론, 사나다 가나 거기에 종속된 사람들에게 결코 위해를 가하지 않아야 한다고.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 키스 하려고 하지ㅣ마아 미쳤어?그라시아?!?!!? 그리고 ᄌㅠ조는 왜 거부를 못해!!!!!!!!!!!!!!!!!!!!!!!!!
결국 참다 못한 무츠미가 악을 쓰면서 ᄃㅏᄅ려듬.
드디어 무츠미 폭발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지금까지 쥬조한테 당한게 얼만데 아무렴. 저 멍청하고 자기 희생적인 남자를 생각하니 어우.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쥬조랑 무츠미 사이를 ㅋㅋㅋ 절대로 눈치 못채는 저 둔감한 카마상 사스케. 내가 너희들 루트를 거치고 왔으니 이 겜이 시노비 겜이라고 착각했지 에라이.
쥬조가 지금까지 날 뭘로 본거냐고 항의하니까 ㅋㅋㅋㅋ '도카타부츠, 출가 직전, 일을 부인으로 삼은 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스케 사이조 카마상 알아봤어 니네. ㅋㅋㅋ
그대로 아야후야 되려나 했지만... 마사유키에 관한 모든걸 노부시게에게 알리게 되어서 다행이다. 마지막 날 밤이기도 하고.. 'ㅅ')..
역시 노부시게의 마지막 명령은 쥬조와 무츠미가 히데요리를 데리고 도망쳐서 살아 남는거네. 슬슬 감이 잡히기도 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노부시게의 목숨에 그렇게 집착하던 쥬조가 그것을 받아들이다니.. 마지막의 마지막이 되어서야 노부시게의 진짜 뜻과 함께 할 수 있어서....다행은 다행인데. ㅍ_ㅍ.....
타분 무츠미와 쥬조를 생각 한 마음과 같이, 히데요리의 생사에 대한 걱정도 있었겟지만...
쥬조를 오른팔, '또 하나의 사나다 노부시게'로 보고 주군의 생사를 맡기는 노부시게 존멋 ㅠㅠ
히데요리를 구출하러 가려던 찰나에 그라시아 등장... 완전 미저리 쩔어.. ㅎㄷㄷ...
그런 그녀에게 '어설픈 상냥함으로 당신에게 기대를 준 것 사과합니다. 그러니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사랑에 빠진 한 사람의 남자로서 당신을 상대하지요! 설령 악귀나찰이 되더라도 그녀를 해하려는 자는 모두 쓰러트린다.!' 라고 일갈해주는 쥬조. 진작에 이러라구..<
그라시아가 인간인 '오미츠'로 다닐수 있었던 건 인간의 '간'을 섭취 해서 그 생기를 몸에 돌렸기 때문이라고. 구미호냐;
역시 호소카와 가라샤 였구만... 'ㅂ'..
호소카와 타다오키에 대해서 나무 위키를 뒤져보게 만들었쟎아...
이미 한 발 늦어서 뱌쿠렌이 ㅇ도기미와 히데요리 앞에 나타남. 왜 나를 버렸냐고 어머니.
와;; 요도기미 이름도 없이 '스테마루' 라고 불렀어?; 누르니까 나오네. 도요토미 츠루마츠.
뱌쿠렌이 히데요리를 베려고 검을 내리 쳤는데.... 정말로 의외로;; 그라시아... 이미 인간이 되었으니 가라샤가 막아서서 맞음. 헐;; 밑에 두고 왔는데 언제 따라온거야;;
요도노 카타..가 아니라 '차차' 라고 부르는거 보면 둘이 생전에 친구였나봐?. 서로 '차차' '타마' 라고 부르는거 보니 역시 친구였나봄.
처음 오미츠가 사자로 왔을때 요도기미가 좋아했다고 하더니, 가라샤를 예전에 죽은 자신의 친구의 친척 정도로 보았던 모양.
소중한 친구를 지키기 위해 나서서 검에 맞을 그라샤를 실패작이라고 어리석다고 말하는 뱌쿠렌에게 열이 뻗쳐서 소리치는 무츠미.
뱌쿠렌도 빡쳐서 ㅋㅋㅋ 일단 내 손에 넣고 난후에 잘 조교해주마, 다리 하나 쯤은 없어도 나한테 어울리는 멋진 여자가 될테니까 이런 개소리 지껄이고 ㅋㅋㅋㅋㅋㅋ 와 -ㅂ-.
?.... 그런 뱌쿠렌 앞을 타메토모, 벤케이, 비샤몬까지 나타나서 막아섬.. 뭐...뭐지? 오니비슈 전원이 뱌쿠렌에게 반기를 든 이 상황이 뭐지?
저 세사람이 그라시아가 쥬조, 무츠미에게 패한 순간을 지켜 봤을 때, 그녀의 마지막 발언.. 남은 세 사람에게도 이 편안한 기분을 맞이 할수 있도록 하고 바란 그 순간에 그라시아의 술?에 걸린거나 다름 없다고. 뭐 세 사람다 원해서 걸린 거지만.
흐려진 눈을 맑게 해준 그라시아를 돕겠다는 세 사람은 그대로 뱌쿠렌에게 반기를 든 셈.
뭐 반기라고 해도 ㅋㅋㅋㅋ 뱌쿠렌을 해치우는 결정권은 쥬조에게 맡긴다고. ㅋㅋㅋㅋ
아니 ㅋㅋ 쥬조가 첫 등장부터 뱌쿠렌 얼굴에 주먹 꽂기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가라샤를 모욕한 것도 그렇지만, '나의' 무츠미상을 비웃고 감히 손대려고 했다니 목숨을 구걸해도 절대 용서 못한다고 와 ㅋㅋㅋㅋㅋㅋ
둘끼리 싸우는줄 알았더니 ㅋㅋㅋㅋ 무츠미에게도 역할을 줬구나. 쿠나이에 '기'를 실어서 뱌쿠렌을 급습해서 그의 윤의 회전을 급가속 시키고 그 틈을 타서 쥬조가 저격 하는 술법.
그걸 이루지 못한게 그렇게 원통 스러워서 인지 죽어서도 살아났다고. 이건 무슨 얀데레적 전개냐 ㅋㅋㅋㅋ?
하지만 그 사이에 20년이 흘러서 그가 훔치려 들었던 요도기미는 이미 중년의 여성이 되어 버렸다고.
그러니 여기서 무츠미의 힘과 자신이 술을 이용해서 요도기미를 젊은 시절의 아름다운 여인으로 되돌려 내겠다고. 돌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헉... 사이조 라스트 씨지 미쳤어.. 너무 멋있어 ㅠㅠ 시밤 나 죽어 ㅠㅠㅠㅠㅠㅠㅠㅠ
유젠인 쓰러트리기 성공.... 그리고 뱌쿠렌이 노부시게에게 쓰러진것도 이미 감으로 알고 있따고.
머 머지.. 이시카와 고에몬과 요도기미가 과거에 뭔가 인연이 있었떤 모양이다. 그냥 훔치러 온게 아니였나봐.. 이것도 얀데레적 사랑?=ㅂ=
'타이시키 술'은 천의 술 말이지?이건 아이를 가지기 위해서 요도기미가 예전에 찾았던 술이구나. 실패로 끝났다고.
비련은 역시 뭐.. 사이조가 노부시게를 쫒아간거지 뭐. ㅇㅅㅇ...
로드해서 진행.
두 사람이 오사카성 지붕위에 올라가서 전투 상황을.. 붉은 갑옷을 입은 장수들이 적진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바라보는게 너무 와닿음.
사이조도 당장 달려가서 저기에 합류하고 싶지만.. 요도기미로 부터 받은, 노부시게를 대신해서 들어줘야 하는 명령, 히데요리를 데리고 탈출 하라는거.. ^_ㅠ. 그걸 지켜야 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엔딩 스샷 너무 뜬금없음 ㅋㅋㅋ 왠 해적단 복장이야 ㅋㅋㅋ 어울리지만. 아.. 해적단이라기 보다는 어부 복장에 가깝네.
누구는 상인 복장이기도 했고.
그러고보니 사스케만 혼자 쿠도야마에 돌아가는 엔딩이였네. 나머지는 싹다 히데요리 데리고 도피행이고.
누가 사이조 아니랄까봐 ㅋㅋㅋㅋ 히데요리 보고 히데요리 라고 말놓는거 보소 ㅋㅋㅋ
엔딩까지 다보고 나면 '오레노 쿠노이치' 라는 말이 너무 달콤하게 들림 ㅋㅋ
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츠미 임신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사카 오사카 전투 전날 밤의 그? ㅋㅋㅋㅋㅋㅋㅋㅋ개터지는데 ㅋㅋㅋㅋㅋ
'단나 사마'래 ㅋㅋㅋㅋㅋㅋ
머야.. 남자애가 태어나면 지어줄 이름이 뭐였어.. 노부시게려나< ㅋㅋㅋㅋㅋ
엔딩 회수가 남았긴 하지만 마아 그쯤이야 'ㅂ')/
근데 ㅋㅋㅋ 누가 사이조 아니랄까봐 마지막 전투 씨지에 무츠미가 안나오네. 다른 애들은 다 나왔는데 이 차이점 ㅋㅋㅋㅋ
개인루트 진입.
역시 주적은 마사유키 사마 이려나 ㅠㅠㅠ 흐읍.. ㅠㅠ 아부지
마사유키사마 등장.
사나다 마사유키라는 이름은 이미 지상에 묻어 버렸으니 지금은 상관없다. 그런 말에 노부시게도 각오를 다지고 사나다마루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서 싸운다고.. ㅎㄷㄷ
음 아니야. 씨지 있는거 보니 역시 최종 보스는 뱌쿠렌 인거 같기도 해. 'ㅅ')...
아 뭐랄가.... 무뚝뚝한 남자이긴 한데 ㅋㅋㅋ 언뜻 보이는 상냥함이나 부드러움이 있어서 ㅋㅋ 철벽 갑이였던 반헬싱 보다야 훨씬 나아.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사나다마루를 지키기 위해 무츠미에게 '윤'을 돌리도록 명령이 아니라 '부탁' 해 오는 점이라던가, 책임은 내가 지지만 네가 신경쓰는 성격인것도 알고 있다. 라고 곤란한듯 웃으면서 무츠미의 뺨을 쓰다듬는 거나.. 뭔가 별거아닌 행동에 심쿵함 ㅠㅠ
누가 주종 아니랄까봐 쥬조도 그런데 노부시게도 천리안? 비슷한 능력을 지니게 되는 모양.
하긴, 쥬조도 적이 그라시아 인것 처럼 굴다가 최종 보스는 뱌쿠렌 이였으니 여기도 그런 기분. 마사유키사마 인척 해놓고 뱌쿠렌이겠지
사나다 마루에서의 승리 후 5화 시작.
여기서도 히데요리가 직접 찾아와서 십용사의 이름을 지어주고 술을 내려주네.
뭐랄까, 개인루트 들어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다른 애들과 달리 벌써부터 옆자리를 내어주시는 노부시게 사마 ㅋㅋㅋㅋ
자기가 어딜 가던간에 간단한 산책 같은 것도 무츠미를 데려가려고 함. 호위의 임무 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더 강한 애들이 넘쳐나는데 무츠미만 택하는거 보면 흐뭇.
마아 ㅋㅋㅋㅋ 직접 이름을 불러서 데려가는건 무츠미 정도지만 언제 어느때나 곁에서 보이지 않게 호위하는 쥬조나 사스케의 존재도 있지. ㅋㅋㅋ 무츠미도 느끼고 노부시게 본인도 말 안해도 알고 있을꺼고.
머시여.. 노부시게의 부작용은 설마 기억이 아야후야가 되는 건가?; 순간 쥬조를 못알아봄;
자꾸 뺨을 쓰담쓰담 하지 마세요 이 분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전개는 스무스하게(? 예의 그 화평 근처까지 감. 흐음...
하씨.. 오야카타사마 존멋이야 ㅠㅠㅠㅠㅠㅠㅠ 왜이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몸에 어디 이상이 생기면 말하라고 하니까 ㅠㅠㅠㅠ 손가락으로 무츠미 턱 들어올리고는 '아무래도 난 네가 걱정하는 얼굴에 약한듯 하니까 알았다' 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
무츠미도 이렇게나 빨리 자기 감정을 깨닫는 것도 놀라움.
6화.
와................... 오야카타사마.. 설마 눈치챘나.....?.. 얼굴 빨개지는 무츠미보고 눈치챘나봐 ^_ㅠ...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나한테 있어서 너는 10용사 중 1명이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래 ^_ㅠ. 이런 전개 나올줄 알았지.
이 겜 하면서 대놓고 차인적이 처음이긴 해............... 씽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노부시게 기억에 점점 더 혼란이 오나봐. 회의 도중에 사이조가 '노부' 라고 부르니까 '니가 감히 누구한테 노부라고 불러' 라고 모르는 사람 보는 눈으로 화를 내심.
무츠미가 잘 덮어주긴 햇찌만.. ㅠㅠㅠ.
사나다가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자신의 기억 따위 아무래도 좋다는 노부시게.
그런 그에게 '지금까지 있었던 과거의 일들, 추억들 전부다 저에게 이야기 해주세요. 제가 오야카타사마를 대신해서 다 기억하겠습니다'
... 이런 무츠미를 어떻게 멀리 할수 있겠어.
마음을 주지 말라고 잘라 버린지 한 챕터<도 안지났는데 또다시 무츠미에게 반한듯한 노부시게 ^_ㅠ.
괜시리 손가락으로 턱 들어올리고 지긋하게 쳐다보고 그러지마라. 이남자 죄많기는<
예의 이에야스와의 화담도 여기서 진행되는데, 다른점은 미리 노부시게가 앞일을 읽어내서 뱌쿠렌의 계략... 노부시게 들을 죽이고 도착한 이에야스도 암살해서 그 죄를 이미 죽은 노부시게 에게 덮어 씌울 지경이라는걸 다 읽어 버림.
고로 자신은 절에 도착한 상태에서 이에야스에게 오지 말라는 전갈을 보내고 자신의 아들도 조심하라고 보냈다고 ㅋㅋㅋ 사스가 .
무츠미 아버님하고 별로 나이차이가 안나는 분이시래 노부시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세키가하라 전쟁이 14년 전 일어난 거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대체 몇살 차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소 30대 후반일듯 와....
이 게임의 공략 캐러들 나이는 안나오지만 기본적으로 무츠미보다 10살 이상에서 20살 이상도 보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너무 결정적인 걸 봐서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됬어.. 얼굴에 주름 없으니 됬어.. (흐릿
역시 이 루트에서는 오사카성을 떠나지 않는구나. 다른 십용사들이 전국으로 파견 되었지만 무츠미와 쥬조는 그대로 노부시게와 함께 오사카 성에 남는군.
윤의 폭주를 막기 위해 요양 생활을 하는 노부시게 인데 ㅋㅋㅋㅋ 무츠미가 ㅋㅋㅋ 너무 아이 다루듯이 엄격하게 다룸 ㅋㅋㅋㅋ.
잔다고 말만 해놓고 그 이불 밑에 일본 지도나 오사카성 지도 같은거 숨겨두신거 아니죠? -_-? < 이러고 당황하는 노부시게를 혼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쥬조를 비롯한 다른 십용사들도 노부시게의 기억혼란을 의심하는 느낌. 물론 대부분은 모르고 있겠지만... 최소한 쥬조는 진작에 눈치 챘지.
그래도 노부시게와의 약속으로 인해 아무것도 말할수 없는 무츠미. 세이카이상도 타분 눈치 챘을꺼라고 ㅠㅠ
노부시게가 오사카성에 온 이유. 진짜 해야 할 이유. 다이지나 약속. 그게 뭘까요 진짜.
본인이 기억을 잃어가고 있어서 ㅠㅠㅠㅠ
결국 그 이유는 그거였네, 히데요리를 위해서.
히데요시가 죽기 직전 노부시게를 붙잡고 아들을 부탁한다고 했던 그 약속을 잊지 않아서라고.
사나다 가의 재기를 위해서라던가 토쿠가와와의 싸움을 위해서도 아니고. ..
그래서 다른 루트 때 마다 매번 그렇게 히데요리를 데리고 탈출하라고 막 그랬구나. 흐음..
마아 내용은 별로지만 어쨌뜬 그 소중한 약속을 깨닫게 해준게 무츠미니까 됬어
8화
흠... 쥬조와 같은 천리안이라기 보다는, '수백, 수천의 전술을 순식간에 펼쳐서 최선의 전술을 찾아내는 능력' 이라고. 하긴, 방금 그걸 보여주셨지.
역시 ㅠㅠㅠ 의심도 하진 않았지만 마사유키사마 ㅠㅠㅠ 이번에도 변함없이 노부시게를 '위해서' 모든걸 하고 계심.
그가 조금이라도 더 성장하는 걸 보기 위해서.
요 앞의 절에서도 일부러 불을 지른게 마사유키 사마 였다고.
그래서 뱌쿠렌이 직접 노부시게와 무츠미가 보는 앞에서 베어 버림. 불을 지른 덕분에 그라시아가 미쳐버려서 더이상 죽은 병사를 불러 일으킬수 없게 되었다고.
삽입곡 나오는 타이밍이 ㅠㅠ 노부유키 사마 보내는 순간일줄 내가 알았지 ㅠㅠㅠㅠㅠ
뱌쿠렌을 이기기 위해, 노부유키가 알고 있고 쌓아온 모든 기억을 물려 주겠다고 하는데... 그 대신 노부시게 안에서 더 많은 기억이 사라지게 될 거라고. ㅠㅠ
사스가. 마지막 날 전날 밤 정도쯤 오면 고백씬 정도는 있어야제 ㅍㅅㅍ)r.
가까이 다가오는거 보고 무츠미가 깜짝 놀라니까 '그날 내가 말한거 신경쓰는 거냐' 고 ㅋㅋ아니 그럼 안써요? ㅍ_ㅍ?
그때는 그렇게 말하지 않으면 스스로 제어를 할 수 없었을거 같았다고.
어차피 전쟁 이외엔 잘 생각도 못하는 츠마라나이 남자라서 누군가랑 연인 사이가 된다고 해도 행복하게 해줄수도 없었을 거라고.
크흐.. 이 감동은 히지카타 어빠 공략했을 때의 그거랑 다를바 없다고 ㅋㅋㅋㅋ
미안. 너보다 훨씬 더 나이 많은 남자인데도 여유가 없어서. 좋아하는 여인과 연인 사이가 될거라곤 생각도 못해봤거든<
9화 다되서 ㅋㅋㅋㅋ '오야카타사마'가 아니라 '이름'을 부르게 되는구만. ㅋㅋㅋㅋ 늦어.. 얘네 늦어.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연애 진도는 거의 사스케급으로 늦어.<
9화.
드디어 뱌쿠렌의 과거를 제대로 알게 되네. 마사유키 사마의 기억을 이은 덕부넹.
오랫동안 아이를 얻지 못한 히데요시.
그런 그의 측실이였던 요도기미는 측근에게서 '신과의 아이'를 얻게 되는 방법이 있다고 듣게 됨. 설령 본인의 아이가 아니더라도 신의 아이라면 히데요시의 온조시로 인정받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 그녀.
그래서 히데요시의 허락을 받아서 '의식'을 통해서 임신을 하고 애를 낳게 되지만 그 아이는 성장할수록 보통 사람과는 다른 소질을 보이기 시작.
어느 날, 시녀들과 호위들을 몇 데리고 밖에 놀러갔던 아이 였지만.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아서 찾으러간 사람들이 발견한건 시녀, 호위들의 피 범벅이 된 시체들 사이에서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었던 아이. 그것도 당시 3살.
그 아이의 눈을 보게 된 사람들은 자아를 잃어버리고 그 뜻때로 따르게 된다고.
아직 선악의 구분을 못하는 3살 아이는 자신을 집에 데리고 가려는 시녀, 호위들의 부탁을 거절하고 그 뜻대로 자살 내지는 서로 죽이게 만드는 짓을 저질러 버렸다고.
그걸 알게된 요도기미는 히데요시의 총애를 잃게 될 것을 두려워해서 그 아이를 병사나 사고사를 위장해서 죽일 것을 명령 했고.
그 아이는 죽은것을 위장해 깊숙한 히에이산의 노승에게 위탁 당함. 그대로 능력을 봉인하고 평생을 그렇게 살도록 했는데.... 토쿠가와 히데타다가 그 아이.. '뱌쿠렌'의 존재를 알게 되어 버리고.
우라야규의 필두로서 토쿠가와 막부를 위협하는 존재들을 없애주면 너에게 오사카 성을 주겠다 라는 계약을 걸어온다고....
그런 뱌쿠렌을 이기기 위해 윤을 한계 직전까지 돌리는 두 사람.
힝구... 오야카타사마.. ㅠㅠ...
나중 뱌쿠렌과의 싸움에서 모든 힘을 다 쏟아 부울 작정이지만 그 후에 기억이 사라지는거... 기억은 사라져도 좋지만 무츠미 만은 잊어버리고 싶지 않으시다고 ㅠㅠ
다른건 다 잊어버려도 무츠미만은.. ㅠㅠ
전날 밤에도 포옹만 하길래 이 커플은 키스씬 하나 없이 지나가나 했더니 9화 들어가서 해주시네 ㅋㅋㅋ 네.. 충분합니다 ^_ㅠ)/
이름도 얼굴도 잊어버린다 해도 이 따뜻한 만은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겠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얼굴도 이름도 잊지 말아주시.. ㅠㅠㅠㅠ
...... 흐읍 ㅠㅠㅠ 노부시게 벌써 무츠미가 피리를 불고 거기에 맞춰서 춤췄던 예전 기억을 잊으셨네 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무츠미 좌절 안해 ㅠㅠ 예쁜 아이..
설령 노부시게님이 잊어 버렸다고 해도 내가 다 기억하니까. 잊어버린 기억만큼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가면 되니까 ㅠㅠ
아니 일단 살아남고.. ㅠㅠ
지금까지는 다른 캐러와 커플이여서 ㅋㅋㅋ 전장에 직접 나가본적이 없었는데 오오... 멋져 분위기.
는 ㅋㅋㅋㅋㅋ 다들 마지막 전투 전인데 ㅋㅋㅋㅋ 노부시게랑 무츠미 사이 놀리기 바쁨 ㅋ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아무말도 안했는데 진작에 다들 눈치챘다고 ㅋㅋㅋㅋㅋㅋ 그 사스케와 카마상이 알 정도면 얘기 끝났어.......... 라고 하자마자 카마상 혼자만 모르네 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비련 아니랄까봐 해피랑 선택지 차이가 꽤 많이 나서?ㅂ? 했는데 ㅋㅋㅋㅋ 전쟁 도중, 토쿠가와 본진에 돌진하기 직전에 무츠미한테 부탁해오네. 히데요리 탈출 ㅍ_ㅍ
무츠미 말고도 다른 십용사들 싹다 보내버리네. 아니 혼자서 어쩌시려고 ㅍ_ㅍ
비련 클리어.
자 이제 끝이 보인다~
토쿠가와 본진에는 뱌쿠렌이있음. 그래 단판을 지어야지.
노부시게의 책략으로 무츠미가 자신의 '기'를 담은 쿠나이를 던져서 맞춘 후, 그의 '윤'을 비상 시킴. 그리고 그대로 뱌쿠렌의 윤을 있는대로 회전 시켜서 그 힘을 주체 못하게.. 육체 밖으로 빠져나가게끔 폭주 시킨 후에 노부시게가 창으로 그의 윤을 전부다 맞추는 식으로.ㅇㅇ
각인수는 각자 손등에 새겨진 한자인 숫자. 전투를 할 수 있는 자격이란 거지. 신으로 부터 받은것이기 떄문에 자격이면서 동시에 신에게 인정받은 증거 이기도 한다고.
이 각인수는 각자 집안에 딱 한 명씩만 부여 받으므로 니토 가문에서는 미츠 한 명만 소유 가능. 다른 집안도 마찬가지.... 라고 해도 예외는 있다는 듯. 그 쌍둥이 말하는거 같다. ㅇㅇ
그리고 반드시 각 집안에서 각인수를 가진 자가 태어날 거라는 보장은 딱히 없다고. 신이 인정 안하면 그만이니까. 그래서 각인수가 가진 아이가 몇 년 동안 안 태어나는 경우도 있고 내내 이어지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각인수가 드러나는 것도 태어날 때 부터 드러나는 경우, 성인이 된 후에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 등등 바라바라.
그리고 지금 현재로는 9가 전원에게 각인수가 나타난 특이한 상황에 죄다 이 학원 내에 있다는 거. 평상시에는 그것을 숨기기 위해 그 특수한 '장갑'으로 가리고 다닌다는 듭.
2번째 수도.
특수한 검으로 상대를 베거나 상대에게 베여져도 상처를 입거나 하지는 않음. 하지만, 베어졌을 때 상처는 없어도 필적하는 아픔은 느끼니까 필사적으로 싸울 수 밖에 없다는 듯.. 코와;.
거기다가 검으로 베어진게 아니라 걷어 차였거나 얻어 맞았거나 하는 경우에는 후츠니 상처 입고 아프니까 그것도 문제;; 고다이 시발늠; 여자한테도 용서 없이 발차기 시전했지 ㅂㄷㅂㄷ
그 수도 들도 각 가문에 1개씩만 있기 때문에 수란전에는 오로지 자기 가문의 검만 써야 하는....데, 현재 히로카의 레이사키 가문의 검은 행방불명 된 상태 라고 함. .. 이것도 앞으로 전개 상에 뭐 중요한 네타가 될듯?
3번째 소요기의 땅.
그 신사 말하는게 맞고. 그 곳은 완전한 이공간으로 각인을 가진 인간 이외에는 들어가는 것이 용납 되지 않는 땅.
그리고 수란전이 시작되지 않으면 각인수를 가진 사람이라고 해도 갈 수 없는 곳이라고, 오로지 전투에만 사용 할 수 있는 곳이란 얘기네.
다른 멤버들도 지금까지 가보진 못했었단 얘기 인데... 히로카가 나타나면서 모든 '10'개의 숫자가 모였으므로 수란전이 가능해지고, 싸울 수 있는 조건이 모두 다 성립 됨.
아, 미츠도 소요기의 땅에 가본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ㅇㅇ
수란전을 제안한 소요기의 신의 또 하나의 목적. 싸움이란 건 힘의 강함이 아니라 여러가지 강함을 표현 하는 것으로, 자신이 가진 진짜 강함을 전투로서 나에게 선보여라!' .... 응? -ㅅ-?. 즉, 싸우는거 보는게 좋으니까 열심히 싸우라 이말이네 ㅋㅋㅋㅋ
수란전은 지금까지 과거 6번 정도 있었고, 그 때 마다 수열이 바뀌었었는데, 그 6번 다 최고 1위.. '소요기'는 항상 이치노조 가문 이였다고 함. 오우스케가 그런 잘난 눈새로 자랄만 하구나 (._.)
마지막 수란전이 3백년이나 전에 있었대 ㅋㅋㅋㅋㅋ 그럼 이치노조 가문은 무려 3백년 동안 정점이였구나.. 오우스케가 그런... 2222
3백년 전의 수란전때 레이사키 가문은 한 사람도 남김없이 절멸 당함. 그 수란전때 소요기가 되기 위해서 비열한 손을 쓴 반칙을 행했었다고.
그래서 소요기의 신으로 부터 천벌을 받아 하룻밤 사이에 일가의 사람이 한 사람도 남김 없이 죽었다고 하는데....
그 이후 부터 '0=제로' 라는 숫자는 없는 셈 쳐졌었다고. 레이사키 가문의 검 또한 그때 사라진 이후 찾지 못하고 있고.
그럼 지금 이렇게 살아있는 히로카의 존재는 뭘까나. 미츠도 놀랐다고 하고 다른 수가의 사람들도 분명 경악 했을 꺼라고 하는데.
이 여주는 뭘 어떻게 하든 간에 '귀찮은 일은 피하자' 마인드라 ㅋㅋㅋㅋ 앨리스 이후로 이런 여주 첨 보네 그려;; 귀염성은 없음.
산가 리호코 등장... 남학생들을 (교사도 포함) '케가라와시이' 요바와리. ㅇㅅㅇ.. 산가면 실제적인 순위는 몇이지? 흠. 학생회 소속이니 당연히 상위 5위 안엔 들겠지만.
시카타 유우히.... 8ㅅ8... 불쌍한 녀석.. 누나가 이뻐해줄께. 기둘려 ㅠㅠ.
...그리고 쿠오리 메구루. 등장 부터가 짜증나네여 ㅋㅋㅋㅋㅋㅋ 오메 ㅋㅋㅋㅋㅋ 모리타 연기 쩔어 -_- ㅂㄷㅂㄷ
수학연구동호회... 줄여서 '수연' ㅇㅅㅇ.
수란전의 종결은 소요기의 신이 인간들이 가진 강함과 싸우는 모습에 마음이 차면 끝난다.. 정말 애매하기 그지 없네;
우와; 쿠오리 레알 싸가지 ㅋㅋㅋㅋㅋㅋ 존나 스텐딩에서도 비열함이 느껴진다. ㅋㅋㅋㅋㅋㅋ 히로카를 부르는 지칭도 '결방 여자' 래.. 와.. -ㅁ-
하등 생물이랰ㅋㅋㅋㅋㅋㅋ 이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란전을 잘 모르는 히로카에게 도움을 주는 한 편 감시하기 위해서라도 수연과 학생회 둘 중 하나에 들어가야 하는데.... 진짜 최악의 선택이다.
학생회는 쿠오리 같은 슈레기가 있고, 고다이 같은 단순무식 불량이 있고. 수연에 들어가면 학교와 교사들 내에서도 '덜 떨어진 수가의 인간들' 로 편견 어린 차별을 받게 된다고 ㅋㅋㅋ.. 어느쪽도 귀차니스트인 히로카에겐 최악이군.... 뭐, 난 지금 타카키 루트 타니까 수연이지만.
아니 근데 타카키 이자식 지금까지 스탠딩만 나오고 1마디도 말하지 않음 ㅋㅋㅋ 헐 ㅋㅋㅋㅋㅋㅋㅋ
야츠구가 기숙사의 관리장 이라는거야 공홈에서 봐서 알고는 있었지만.. 얘 절대로 히로카가 레이사키 가문의 자식이라는 것도 수란전에 관한 것도 알고 있을 거라는데 1표 던짐. 모를리가 없어. ㅇㅇ. 다만 모른체 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겠네.
2장.. 하야. 'ㅁ'
장갑을 끼고 있는것 만으로도 교사 부터 학생에 까지 아주 시선의 중심이구나.. 난 수연에 들어야 하는데 ^_ㅠ
아나 ㅋㅋㅋ 왜 메구루랑 같은 클래스죠?.. 진짜 싫...다.. OTL. 심지어 같은 짝꿍이야....
(끝났다 내 학원 생활<) ... 히로카 힘내 ㅠ
우와.. 수연 멤버들; 아키라카니 학생들에게서 배척 당하고 있네. 마아 선택한 시점에서 각오 했다만.
음.. 코타로 이정도면 무난하지 않냐며....? 확실한건 사치가 더 못해 -ㅅ-
미츠.. 수예를 잘하는 하급생.. 메모.
유우히.... 히로카가 이름 불러준 것 만으로 감동해서 눈물 흘릴 정도라고... 너란 .. 아이...
오컬트부.. 라시이.. 네가 괜히 괴롭힘 당하는게 아닌거 같아 응... ( ._.)
너무 설치는 여주는 여주대로 별론데 이렇게 만사 의욕없고 귀찮아 하고 다 싫어하는 여주는 더욱 더 별론가..
예상대로 일반 검도부(?) 학생들 수명을 상대해서 전부 다 승리해버린 히로카.
아. 드디어 이치조노 오우스케 등장이다. 유사상 되게 오랜만에 보는 기분이네요.. 적어도 이 겜에선 첨이고 ^_ㅠ.
역시 히로카랑은 비교도 안되게 강하게. 헤에.
우와 ㅋㅋㅋㅋ 오우스케 미친 ㅋㅋㅋㅋㅋ 본인이 절대 강자임을 믿어 의심치 않은 저 천연뿌리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방금 깨달았어. 오우스케에게서 우시와카의 향기가 느껴져. 정말이야. ㅋㅋㅋㅋ
그냥 말만 한게 아니라 제대로 뒤에서 실을 잡아 당겼었군. 메이와 안의 아버지와 만나서, 메이가 수열을 올리면 안을 다시 본가로 불러 주겠다고 약속을 했따고.
근데 두 사람의 아버지라고는 해도 그런 자격이 1도 없는 사람인듯. 메이한테 그렇게 말은 했따고 하나 지킬 생각이 없다고.. 시벌 ㅇㅍㅇ
에 전개가 되게 신기하다... 케이타로한테 메이가 지니까 그 자리에 안이 나타나서 메이를 감싸주고는 대신 싸운다고.. 첨보는데? ㄷㄷㄷ 안이 검을 드는거.
물론.. 케이타로는 못이기지만 (._.) 그래도 멋있었따. '오빠'로서.
아... 메이와 안의 분가의 삼촌? 격은 아이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개쌍늠이구나.
쌍둥이로서 각인수를 같이 가지고 태어난 두 사람.
하지만 둘의 부모는 후계자는 1명으로 족하다고, 아들인 안을 본가에 두고 메이를 보내려고 했다고.
안이 메이를 감싸고 지키려 들수록 부모는 메이를 멀리 떨어트려 놓으려고 했고.. 그걸 알게된 안은, 일부러 공부도 검도도 죄다 팽기치고 지금처럼 한량같이 놀러 다니면서 일부러 '쓸모 없는 후계자'를 연기 한 거라고.. 으읍.. ㅠㅠ.. 리호코네 이야기보다 더 슬프다 ㅠㅠ
메이는 자책하면서 쿠오리의 유혹에 매달려서라도 안을 구해주고 싶었다고.. ㅠㅠㅠㅠㅠ.
안은 고등학생이 되면 알바를 시작해서 졸업하자 마자 독립할 수 있도록 돈을 모을 예정이라고 함.
메이도 같이 데려가겠다고.
하치자와 가문을 잇는거에 앞서서 우리는 한 사람의 인간이다.. 오빠야 오빠 ㅠㅠ
와 ㅋㅋㅋㅋㅋ 3장이야 ㅋㅋㅋㅋㅋ 쿠오리가 얼마나 썩었는지를 주구장창 보여주고 3장에 들어왔어 ㅋㅋㅋ 어쩌라고 ㅋㅋㅋㅋ
손을 잡고 어린 시절부터 야츠구와 함께 나누던 오마지나이를 걸어주다니.. 끝났어 넌..(절레)
우우와 ^_^.......... 오우스케상에게 방해가 될 네 존재 따위<. 커터칼로 손등을 그으려고 함 ㅋㅋㅋㅋㅋ 나 지금 디아볼릭 하니? ㅋㅋㅋㅋㅋㅋ 와.... 그것도 여주를 위해서라던가 그런게 아니라 그냥 ㅋㅋㅋㅋ 남캐를 위해서 남캐가 여주에게 상해 사건을 일으키려고 해 ㅋㅋㅋㅋㅋㅋㅋ ^_^? 왜 1위지? 나 진짜 모르겠다.
랄까 ㅋㅋㅋ 사스가 쇼르메. 이번에야 말로 루팡을 놓치고 안타까워 하는가 했떠니 역시나 '작전중 하나' 야.. 나중에 루팡이 자기가 이용 당한거 알면 펄펄 뛸거 같은데 ^^;;;.
사건 있은지 반년 후. 쇼르메+왓슨과 같이 탐정 사무소의 일원으로 지내는 카르디아.
오.. 전문 주치의가 프랑 말고도 왓슨이 추가 됬네 ㅋㅋㅋㅋ 자꾸 까먹지만 의사엿지 왓슨. ( ._.)
육체의 독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 왓슨, 쇼르메, 루팡 패밀리 모두가 힘을 합쳐서 방법을 연구 중이고.. 실제로 해독제의 원재료는 얼추 갖춰졋지만 몇년의 시간은 더 걸릴지도 모른다는 상황. 마아.. 모두가 어떻게 해주겠지 <
쇼르메.. 완벽한데?. 카르디아를 위해 일부러 멋진 레스토랑에 데려가서 맛난 식사도 즐기게 해주고 그녀를 위해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사랑의 곡도 바치고.. 야레야레 ㅋㅋㅋㅋㅋ 어떤 의미 상과(?) 구나.<
쇼르메 루트에서 에디를 만나러 가는 거에서 끝났는데 언급이 없길래 그냥 넘어가나 했는데.. 다행이네.
에디는 카르디아를 비난한 이후 엘레인이 남긴 일기를 보면서 엄마의 마음을 알게되고.. 그래서 카르디아를 '괴물' 이라고 비난한걸 오히려 사죄함.
어쨌든 끝이 그렇게 어둡지 않아서 다행이지 ㅇㅇ
왓슨+프랑이 만드는 해독제가 제 시간 안에 완성되면 다행. 안되게 되면 쇼르메가 택할 수단이란.. 마아.. ^_ㅠ.. 쇼르메 본편에서 언급했던 그 '방법' 이겠지.
...................... 에? 마일즈? ㅋㅋㅋㅋ 목소리만 나오고 ??? <만 떠도 다 알지 말입니다.
몬테 크레스토의 비약? 극약의 일종이라고.. 이걸 일단 쇼르메가 보관 하려는 모양인데 어디다 쓰려고..? 는 뻔한가 ㅠㅠ
아, 이거 마일즈네 칸타렐라 스토리 이후의 이야기인가? '그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렴' < 이라는거 보면?.. 시간 관계적으로는 마아 이어지긴 하는데.
'나도 사람이라서 미우치의 행복을 바란다 <' 이 미우치라는게 칸타렐라의 여동생인 카르디아를 지칭하는 건지, 아님 내 예상대로 왓슨이 동생이라서 그러는건지.. 우우.. ㅠㅠ
아 맞다.. 이 루트에서 반은 모든걸 다 알았지. 모리아티가 주적이였던 루트여서 ^_ㅠ... 그래도 어느정도는 정신적 충격에서 회복된거 같아 다행이다만..
진짜 저때 왓슨이 안 죽은게 신기하다.. 햐.. 정신 나가 미쳐 날뛰는 반 헬싱을 상대로 안 죽고 살아있었따니.. 이 남자가 이 겜 최강의 멧집이 아닌가 싶고..<. 포탄으로도 쓰이는 반보다 더 대단하다니!? <
다른 전개 없이 오로지 독만 다루려나봐.. 'ㅁ'..
호로로기움 재 기동 시작.
해독제가 완성되는건 빨라도 1여년. 카르디아가 독을 억제하고 버틸 수 있는 기간은 해봤자 5일 전 후...
한시가 급한 판국에 왜때문에 또 네모를 만나서 이 목소리를 듣고 있어야 하는거지..(불쾌)
마아 타시카니. 네모는 아이작의 제자였으니 호로로기움의 무효화 방법을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라는 결론에 도달한건 좋지만. 별다른 성과도 없었거니와 오해한 홈즈가 펄펄 뛰면서 야단 법석이 벌어지지 않으니...;;
하긴, 나라도 오해하겠다. 어두운 지하수로에 자기 연인이 가슴팍을 열고(호로로기움 보여주기 위해서라지만) 왠 변태같은 남정네가 그걸 자세히 들여다 보면서 중얼중얼 하고 있는 장면을 보게 된다면;
돌려차기 얻어맞고 얼굴부터 지면에 처박힌 네로에게 위로를 보낸다...<
아니.. 그전에 카르디아에게 복부에 나이스 펀치 한 방 얻어맞고 쓰러진 것도 위로를 보내야 하나.... 무력 커플 만만세(?)...
자. 이제 쇼르메의 계획을 들어보세 ㅇㅅㅇ.
몬테크리스토의 비약. 인간의 생명 활동을 멈추고 '가사 상태'로 만드는 약.. 마아; 로미줄리 떠오른건 나뿐?
해독제가 개발 되기 까지의 남은 1년 간. 그 기간을 이 약을 통해서 카르디아를 죽이는.. 가사 상태로 만들어서 버틴다 라는 계획.
다만 이 약이 지나치게 강한 터라 최악의 경우 그대로 혼수 상태에 빠져서 영영 눈뜨지 못할 위험도 있다고.
쇼르메의 계획에 도움을 주는게 프랑, 왓슨, 인피..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여기에 네로가 들어가다니.. 후쿠자츠..=_=... 마아, 이 게임 안의 의학자, 기술자, 과학자는 다 모인 셈이지만 그래도.. =_=;
호로로기움을 변화 시키는 것에 망설이는 네모에게 일부러 ㅋㅋㅋ 그가 자칭 라이벌로 칭하는 인피와 프랑을 들먹여서 도발 시키는 왓슨 ㅋㅋㅋㅋㅋㅋㅋ 사스가 형님.<
저 시대에 1여년 간의 식물인간은.. 현대에서 과학 기술을 동원해도 사스가니 여러가지 부담이 크고 힘든 일인데 말할거 없겠지.
다행히도 카르디아는 완전한 인간이 아닌 만들어진 상태 인 터라.. 적어도 호로로기움이 몸에 있는 한 보통 인간과 달리 그걸 버틸수 있음.
지금의 나 자신이 그저 맹독의 괴물인 것을 제대로 받아 들이고 1년 후 눈 떴을때 당신과 맞닿을수 있는 '인간'이 되기 위해서. 독을 마시겠다는 카르디아.
오메.. 살다가(?) 쇼르메가 얼굴 붉히면서 우물쭈물 하는것도 보게 되네 ㅋㅋㅋㅋㅋㅋ.
잠들기 전의 연인에게 프로포즈라니. 쇼르메 야루쟝!!!!
루팡은 네가 어디에 있던지 간에 훔쳐서 달아나겠다고 했으니 난 네가 어디에 있더라도 찾아내겠어... 이건 충분히 대항하는거 같은데 ㅋㅋㅋㅋ
아니 바로 엔딩 영상 나올줄 몰랐다.. ㅇㅁㅇ)...
역시나 벌서 1년 후 ㅋㅋㅋㅋㅋㅋㅋ
1여년 동안 네 사람의 연구팀이 힘을 내준 덕분에 호로로기움이 무사히 변화를 거듭 했고..이제 왕자님의 키스로 공주님이 눈을 뜨는 순간 ^_^
기본적으로는 피니스 루트 후의 개별 루트 격인거겠지 ㅇㅇ
아레? 호톤도 인피 시점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인피가 되게 진지하게 카르디아를 생각하고 이별을 아쉬워 하고 그녀를 그리워 하는게 좀 의외다 못해 안어울.. 쿨럭쿨럭
아 나 진짜.. 연달아서 계속 정신적 데미지 받을 느낌이야.. 왜때문에 이어서 이어서 네모가 등장하냐고.. ㅇ<-<...
노틸러스 사건 이 후 감옥에 갇혀있긴 하지만 네모가 인피의 달 착륙 계획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는건 좋은데 그래도.. 시끄럽다고!!!!!!!! ㅇㅍㅇ
아 인피 정말 헤어 스타일 맘에 안드네. 덥수룩한 장발도 별론데 그걸 묶으니 3배 더 별로다......
'카르디아의 어느 부분이 좋은가요?' . 상의 질문에 제대로 답을 내리지 못하는거 보면.. 뭐, 마음속으로는 어느정도 답을 내리고 있으면서도 확신 못하는 느낌?.
아 카르디아 시점도 나오는구나.
개별 루트 답게 처음 헤어지는 씬도, 웨일즈에서 떠올리는 사람도 인피. 이거 루트별로 다 비슷할듯.
아니 ㅋㅋㅋㅋ나 피니스의 저 베베꼬인 발언이나 성격이 생각보다 맘에 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피 인형을 보고 '디자인을 보니 저주 인형이네. 지금 당장 태워 버리자 ㅇㅅㅇ' < ㅋㅋㅋㅋㅋㅋ 라고 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 이브. 반과 도라짱, 프랑이 다 같이 상의 저택에 모여서 오랜만에 루팡패밀리+피니스가 모일수 있도록 초대를 받음.
아 또 인피 시점이네. 이거 번갈아 가면서 나오나봐.
크리스마스 당일. 격한 눈보라 때문에 열차에 갇혀 버린 피니스와 카르디아.
그리고 오니솝타를 타고 데리러 온 인피..... 두 사람다 이제서야 각자의 마음을 깨닫게 되는 전개인가봐. ^^
... 이걸 내가 12월24일 전에 플레이 했으면 아마 더 재밋었을거 같다.. 하 ㅠㅠ
와 카르디아 ㅠㅠㅠ 넘나 적극적인데 그게 너무 예쁨 ㅠㅠㅠ 사스가 우주 제일 예쁜 애 ㅠㅠ
아니 세상에.. 내가 제대로 본거 맞냐며.. 그 네모가 지금까지 들은적도 없을 정도로 낮고 진지하고 정상적인 톤으로 인피에게 사랑의 충고(?)를 해주다니.. ㅇㅁㅇ)................
크리스마스 파티에 고든 패밀리도 와있다니 ㅋㅋㅋ 아니 진짜 칸타렐라 보다 더 자주 보이네 애네.
네로 ㅋㅋㅋ 왠지 느낌이 들더니 정말 폭죽을 선물해 줬네.
아 이 시나리오 그거구나. 서로 마음이 통한 후 고백하고 끝?
근데 애프터 보려고 했더니 안보여.. 꺼흡 ㅠㅠ
팬디 후일담 답게 결혼식 이후의 전개.
잠수정 관련 일 때문에 3일동안 집에 돌아오지 않는 인피. 상이 상담 상대.. 랄까, 맞다, 애네 상네 저택에서 그대로 눌러 살지 ^^;; 신혼집도 여기서 차린듯 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상이 자기 집을 두 사람에게 주고 잠깐씩 놀러오는 느낌으로 들리는 듯. 뭐 세계 각지에 저택이 몇개나 있는 상이니 (..)
아, 카르디아가 상에게 부탁을 했었구나. 아이작이 우주에 관해서 연구를 한자료가 있는가 없는가.
다만 정부 쪽에서 관리중인 자료중에선 관련 된 자료가 없기 때문에.. 카르디아는 혹시 모르는 생각에 웨일즈에 있는 자신의 집에 가보기로 결정.
대신 인피에게 서프라이즈로 알려주기 위해서 일부러 목적을 숨기고 편지만 남기고 출발해 버림 ㅋㅋㅋㅋ
아 인피 시점도 나오네.
인피는 어째 자기 시점도 이렇게 바보ㄱ... 쿨럭쿨럭 < 즐거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 카르디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목적을 숨기기 위해서라지만 '친정에 돌아가겠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쓰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피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기절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인피 등장.
아라마아.. 엄청 걱정하고 맘 썼구나 인피. 'ㅅ)///
인피가 준비한게 반지인건 알겠는데.. 그게 왜 보석 부분이 쑹텅 빠진 반지냐.
하늘쪽으로 손가락을 가져다 대면 보석이 있을 부분에 '달'이 들어간다고 ㅋㅋㅋㅋㅋ 야이 ㅋㅋㅋㅋㅋ 그야 뭐 백번 양보해서 로맨틱할지는 몰라도 가치는 없다 인피 너 임마....
물론 카르디아는 좋아함.. 마아.. 그렇겠지 ^_ㅠ
언젠가 달에 도착하면 달의 돌로 반지에 끼우자 라고 ㅋㅋㅋㅋ 아니... 거기도 그냥 시꺼먼 화강암 류 밖에 없어 이것아..<
반 시점.
여전히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흡혈귀 자치구를 위한 활동을 펼치는 반과 도라짱.
아.. 반이 너무나도 아버지 같아 ㅋㅋㅋㅋㅋ 도라짱을 돌보는게 너무나도 아버지임 ㅋㅋ 본인은 그럴 느낌이 아닐지 모르겠으나 미소를 띄우며 뒤치닥거리 하는 점이라든가 잘못된 정보 가르쳐주고 놀려먹는 점이라든가 ㅋㅋㅋㅋㅋㅋ.
난 반의 눈썹 내리면서 곤란한듯 미소짓는 표정이 젤 좋은거 같으다 ㅇㅇ.
런던에서의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가하기 전에 웨일즈에 들려서 카르디아를 만나러 가기로 한 반과 도라짱.
아레레~ 도라짱의 질문에 '좋아하긴 좋아하는데 이게 남녀 감정이라고 정해진건 아냐' 라고 딱 잘라서.. 이쪽도 자기 감정 아직 다 파악 못한 남자로군 'ㅅ')=3
때마침 남매가 외출 중이라서 기다리는 두 사람. ... 반은 아직도 고민중이구나.
복수란 감정이 그렇게 쉽게 사라지는게 아니라서 힘들다고 해야 하나.... 그런 그에 비해서 도라짱은 확실히 남자답고 말입니다....<
원망하는 마음이 다 사라지는건 아니지만, 대신 반의 존재를 자신의 곁에 두면서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상징으로 보고 있다고....어리긴 해도 자기 감정을 컨트롤 할 줄 아는 올곧은 아이 다움 ㅇㅇ.
무사히 카르디아 들과 만나서 그대로 집에 머무르게 되고.. 마아 여전히 피니스와 반은 좀 기쿠샤쿠 하긴 하다만.. ^_ㅠ);
크리스마스때 모두에게 줄 선물로 직접 뜨개질을 하려는 카르디아. 그리고 그걸 본 반이 돕기로 함.
원래 다음날 출발하기로 한 것을 크리스마스 이브때까지 쭉 머무르다가 같이 런던으로 향하기로 계획을 변경하고...
와; 이 남자 요리만 못하나봐 ㅋㅋㅋㅋㅋㅋ 뜨개질 겁나 잘해.... 이게 그 '반' 이라 생각하니 정말 넘나 의외다.....
^_^.... 아직 모든 와다카마리가 다 풀리기엔 시간이 걸릴거 같지만 한번쯤은 이렇게 피니스와 반. 단 둘이서 대화를 나누고 속내를 털어놓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누나를 슬프게 하지 않기 위해 죽을 수 없다면 그대로 계속 살아가라. 언젠가 내가 '너를 살려둬서 이득을 봤다' 라고 말할 수 있도록. ... 도라짱이 반에게 했던 말, 감정 그대로. ㅇㅇ.
자 이제 반이 자기 마음을 자각 했으니 고백 타임만 기다리면 되는 것인가 ^_________^
무사히 런던에 도착. 도라짱에게 끌려간(?) 피니스는 냅두고 단 둘이서 산타클로스 마냥 직접 멤버들을 찾아 돌아다니면서 선물을 주기로 함.
근데 ㅋㅋㅋㅋㅋ 너희들 뭘 만든거야 ㅋㅋㅋㅋㅋ
프랑한테 준 머플러는 안쪽에 필터를 더해서 마스크 용도를 더하고 (실험에 실패했을때 쓰라고), 프랑한테 준 넥워머는 도둑질 할때 여차하면 끌어올려서 복면 용도 추가..... 인피의 겨울 모자는.. 카르디아의 사랑 운운 하기 전에 거의 반이 만든거나 다름 없어서 ....
사이즈가 딱 맞을만 하지. 몇 번이고 인피 머리 통 부술뻔 했던 터라< 사이즈를 아주 잘 파악 했던 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야..... 빅토리아도 왓슨도 샤리도 '겨울 복장 스탠딩'을 잘 만들어 놓고 왜때문에 쇼르메만 단벌 신사냐고 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하지 않아? 공략캐릭터로 승격 했으면 성의를 보여라 오토메이트 ㅇㅍㅇ)+..
아씨;; 왜 아레스타가 등장해;;; 거기다가 여기선 반이 아레스타의 정체를 모르고 있고.. 마아 피니스도 말 안했으니;;;
... '넌 자유다 에이브라함 반 헬싱. 두번 다시 만나는 일은 없겠지' ..... 여기서 일이 더 커지지 않고 넘어가서 다행이지?.. 이제 반은 복수심에 사로잡히기 보다는 다른 목적, 다른 인생 다른 감정을 가지기 시작했고.. 아마도 아레스타는 그걸 짐작하고 있는 듯.
두 사람의 관계는 이걸로 영영 끝이 나는가 보다. 마아.. ㅇㅇ 그게 맞겠지 이 이프 루트에선.
하이힐 신고 ㅋㅋㅋㅋㅋ 적에게 습격 당했을때 이 날카로운 하이힐로 걷어 차면 어느정도 관통력이 있을거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에게 너무 쓸데 없는거까지 배워서.. 카르디아.. ㅍㅁㅍ)...
마아 결혼식 당일까지 사건이 벌어지는게 정말 애네 답다.
근데 카르디아를 끌고 간 사람들은 뭐지?; 암만봐도 착각 같은데 ;
카르디아.. 잘 배웠다.. 반에게서 잘 배웠어.. 침착하게 상황을 살펴보다가 이건 아니다 싶을때 드레스 입고 뭐고 간에 바로 선제 필승으로 공격 하는 그거.. 잘배웠어..<.. 리리시이..<
당연히 반이 구출하러 등장. 아아 화났다 ^_ㅠ. 세상에 건드릴게 없어서 그 반을 건드리다니.. ㅍㅁㅍ)
물론 타다노 헤프닝이였음.. ㅋㅋㅋㅋㅋㅋ 연극의 연습.
주연 여배우가 몸이 나빠져서 약속 장소에 나오지 않자 근처에 비슷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은 카르디아를 보고 사람들이 착각해서 데려갔다는거. 아니 말을 들어야지 이 사람들아;
헤프닝도 헤프닝이지만 이것 때문에 카르디아의 드레스를 딴 남정네들에게 먼저 보여줬던 점이라든가, 상황이 급해서 카르디아의 드레스 모습을 보고 제대로 감상을 말하지 못한 부분 때문이라든가. 막 삐져서 툴툴 거리는< 반에게 필살 볼키스로 달래는 카르디아.
여우가 다됬어 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
반 슥오이...꽃잎을 던지는데 그거 맞고 아플 정도면 어떤 위력이야.. 정말 인간바나레 병기구나 ㄷㄷㄷ.
아 카르디아 드레스 넘 이쁜거 아니냐며 (엉엉)
드디어 프랑이드아아아아 >ㅁ<!
본편과 다른 이프라서 그런가, 슬럼가에서 진료소를 열어서 운영 중이라는게 다르네.
랄까 왜 환자에 다리우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대로 궁정으로 돌아가서 과학자나 연구자로 신약을 개발하거나 하는 길도 있었지만, 과학자 아이작의 사건 이후로 '자신이 만든 것에 대해 끝까지 지켜봐야 할 책임'을 통감했기 때문에, 연구실에 틀어박히는 길보다는 이렇게 직접 나서서 지켜보는 쪽을 택했다고. 나루호도.
...... 어... 이 작품에서 '부모' 이야기가 나오는 건 첨 보는데... 하긴; 다른 루팡 패밀리들은 부모가 제대로 없으니 프랑 뿐이긴 하겠다만;;
어머니. 하나 뿐인 아들이 고향을 떠나서 왕립 연금술사가 되는가 했더니 범죄자로 지명 수배 당하고 실제로 도둑들 패밀리(?)에 들어가기도 하는 등 우여곡절이 심했으니 얼마나 걱정이 크셨겠냐만 ^_ㅠ...
결혼... 어.. 프랑 나이가... 20대 중반인가..?; 저 시절에는 결혼 적령기이긴 하겠따.;;;
아직 결혼할 생각은 없지만 '신경 쓰이는 여자애는 있어' 라고 답장을 보내는 프랑.
아라라. 이 커플은 이미 런던에서 헤어지기 전부터 서로가 서로를 맘에 담고 있었나 본데.
대신 프랑은 용기가 없었거니와 기껏 얻은 가족과의 생활을 그녀에게서 빼앗고 싶지 않았던 것도 있었고... 이렇게 뒤늦게 후회할 거면 그때 잘하지 ^_ㅠ... 뭐 이제부터 겠지만.
여기선 대놓고 '의사 동지'로서 왓슨과 친하게 지내고 있구나 프랑. 'ㅅ'
그때 카르디아에게 자기의 연정을 전하지 못한걸 내내 후회 중인 프랑.
아라 마아.... 편지에 카르디아에 관한 노로케 바나시를 실컷 써버린 덕분에 '우리 아들이 그렇게 멋진 여성과 교제중이구나 ^_^' 하고 오해하신 프랑네 부모님. 크리스마스에 런던으로 카르디아를 보러 오신다고 답변을 보내옴 ㅋㅋㅋㅋㅋㅋ 프랑 개당황 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카르디아 시점.
갑자기 프랑이 웨일즈에 할 말이 있어서 찾아온다고 편지를 보내와서 열심히 청소중.
아라 마아 222... 카르디아도 프랑을 좋아하는 것과 동시에 헤어질 때 프랑이 자신에게 뭔가 '같이 있어달라' 고 말할 줄 기대 했었다고.. 야레야레.. 남자는 용기야 프랑 'ㅅ')=3.
카르디아가 프랑에게 마음이 있어서 그런가 ㅋㅋㅋ 찾아오기 전에 머리 정돈하고 예쁜 옷을 일부러 찾아 입고 화장도 하려 들고.. 흐뭇. (엄마의 마음)
피니스가 그나마 제일 부드럽게 대하고 인정해주는게 프랑이래 ㅋㅋㅋㅋㅋㅋㅋ 저 5명 중에서는 제일 괜찮다고 ㅋㅋㅋㅋㅋ
!!!프랑 남자다!!!!!!!!! >ㅁ<!!......근데 이런 분위기를 잡고 할 말이 타분.. 같이 부모님 만나달라는 그런 헤타레 대사 같은데 도시요......;;;;
봐 카르디아 기대하잖아 ^_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내 연인이 되어 주세요' ... 라는 말에 드디어 듣고 싶었던 말을 들어서 기뻐하는 카르디아...... 그리고 덧붙여진 '진짜 연인이 아니여도 괜찮으니까!<' .......
프랑 너 좀 맞자 ^_^... 누나 이번엔 좀 화났어요... ㅇㅍㅇ)+...!!!!
야레야레.. '가짜 연인'... 이럴줄 알았따.. 프랑 너 진짜 좀 맞자 ^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르디아 화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반에게 배운 수도를 내리칠 뻔 했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랑에게 대강 설명은 들었고 납득은 하지만 성인 군자같이 '네 그렇습니까' 하고 넘어가기엔 카르디아가 많이 삐졌어 ㅋㅋㅋㅋ 아.. 진짜 후츠노 여자애다 이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프랑 이 둔감 헤타레야!!!! 어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지긴 했지만 프랑의 부탁을 들어주는 대신, 좀 빠른 12월 20일. 프랑이랑 같이 한 발 앞서 런던에 같이 온 카르디아+피니스.
..... 그리고 이키나리 나타난 헨젤이 피니스를 납치(?)해서 따뜻한 남쪽 섬에 놀러가다고 휭 하고 사라짐.. 야레야레 ㅋㅋㅋㅋㅋㅋㅋㅋ. 헨젤은 피니스가 친구로 보이나봐 ㅋㅋㅋㅋ 피니스는 펄펄 뛰면서 부정하지만.
아 그리고 역시 이데아는 아이작에 버금가는 천재인 프랑을 주의시 여기고 있는가 봄... 정확히는 옴니부스지만.
그래서 헨젤이 프랑을 보러 왔는데.. '햇살같이 따뜻한 향기'가 나는 프랑은 그런 위험 인물이 되지 않겠다고 혼자서 결론 내린듯.
.......... 헨젤 기준에는 따뜻한 남쪽섬이 이집트나 페루니?..(흐릿)... 그리고 이런적이 많았다고.. 피니스.. 고생 많구나.. (절레절레).
어떤 의미 피니스에게는 헨젤과 도라짱이라는 이데아와 흡혈귀, 특이한 친구가 있네 ㅋㅋㅋㅋㅋㅋㅋ
와.. 카르디아.. 쩐다...
프랑의 부탁을 들어주는 대신 조건 1. 나를 연인으로서 부모님에게 소개할 작정이면 프랑도 나를 제대로 '연인 처럼' 대해줄 것. (팔짱 끼거나 데이트 해주거나.)
조건 2. 두 사람다 연기 같은거 잘 못하니 24일 당일에 불안전한 연기를 선보이는거 보다 미리 앞서서 런던에서 '연인의 연습'을 해줄 것.
... 햐.. 소악마의 미소가 보여 카르디아... //ㅁ//
초식남에게는 이정도로 적극적(?)이지 않으면 안되지 아무렴. (끄덕끄덕)
역시나 용기가 없구나. 자기의 고백으로 인해 카르디아의 지금의 행복을 빼앗아도 되는건지 운운 하아.. 'ㅁ')=3... 이게 프랑이 아니였음 더 짜증났을거 같은데 프랑이니까 괜찮아. 더럽.<
다음날. 부모에게 선언하기 전에 앞서서 루팡 패밀리에게 연인 선언 미션을 달성하려는 두 사람. ㅋㅋㅋㅋㅋ
'ㅅ')=3.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카르디아가 먼저 고백하게 했으면 화냈을꺼야 'ㅅ')=3.
뭐 지금 이 고백도 먼저 카르디아의 속내를 듣고 나서야 내딛는 거지만.. 그 부분은 어디까지나 상냥한 프랑 답지 뭐.
ㅠㅠㅠㅠㅠ 많이 늦었고 제일 속터지게 했지만 고백은 제일 앞서네. 완전 프로포즈... '난 너와 가족이 되고 싶으니까 ^_^'
그리고!!! 여기서 키스하는거!!!!! 반칙이잖아!!!!! 갸!!! //ㅁ//)!!!!.
와; 프랑 씨지 넘 남자답다... 진짜다.. 저 나가시메랑 입가의 미소 저런거 완전 ㅋㅋㅋㅋ 루팡이나 상이 할 짓이잖아 와 ㅋㅋㅋㅋㅋㅋㅋ 누구세요.. //ㅁ//
역시 최고 승리자가 아닌가.. 부모에게 자기 여친도 소개 하고... 햐...
...........근데 프랑의 아버지 이분... 목소리에서... 아이작이 느껴지는데 나뿐인가?... <..
햐.. 크리스마스 이프 스토리는 프랑네 이길 데가 있을가 과연.... 나 진지하게 걱정(?) 된다... 편애를 접어두고라도 이야기가 제일 완벽한데... //ㅁ//
아; 역시 팬디때 둘 만의 결혼식으로 이미 '부부'가 된거나 다름 없구나? -ㅅ-?
왕립 학회에 있는 프랑켄슈타인 연구소에서 프랑의 조수로 열심히 일하는 카르디아.
계속 카르디아를 '인간'으로 돌리는 연구를 계속 중이라고. 카르디아의 '불로불사'에 관한 원리 부터 시작해서 쭈욱.
이미 호로로기움에서 독성을 빼는데 성공해서 그 물질적 부분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리 이 시점에서도 카르디아는 불로불사가 아니게 되었고..
이제 남은 단계는 그 에네르기를 더 억제 시키는 방법을 연구해서 카르디아의 수명을 50,60년의 인간 평균의 그것으로 내리는 것.
.............. 에?... 프랑, 지금까지 자기 부부가 결혼식을 제대로 치룬적 없다는거 의식한적이 없..?...
부모님도 계시는데 그래도 됨?..=ㅁ=?.... (절레절레)
다만 결혼식 준비를 한다고 해도 하필 결혼식 시즌이라.. 언젠지 안나오지만 준브라이드 일려나? @_@?;;;.
여튼 그래서 제대로 식장을 구하기 어려운 상태.
프랑과 같이 있다면 결혼식은 안올려도 상관없다는 카르디아지만, 그렇게만은 둘 수 없는 프랑은 내내 고민 상태.
근데 매번 느끼지만 프랑은 빅토리아 한테 이렇게 계속 반말해도 되는건가..< 레온노옷상< 에게는 존댓말 쓰면서 ㅋㅋㅋㅋㅋ 뭐 이제와서 바뀐다고 해도 둘다 이상하겠지만 흠.
결국 빅토리아, 레온하르트에게 상담하는 프랑.
별 수 없는 상황이면 그냥 이대로 있어도 되지 않냐는 레온하르트와 달리 빅토리아는 펄펄 뜀. 여성에게 결혼식이 얼마나 중요한건지 아냐면서 ㅋㅋㅋㅋ
거기지.. 세인트폴 대성당. ㅇㅇ.
프로포즈 하는 프랑이 존멋인데여 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여기선 카르디아의 웨딩 드레스 스탠딩이 없죠.. 흑흑 ㅍㅅㅍ).. 마아 머리 올린 프랑이 우주 존잘인 걸로 봐주겠지만.. ㅠㅠ
상 시점.
옴니부스 오랜만이네...
이제 카르디아 남매에겐 딱히 감시가 필요 없을거 같다는 옴니부스의 말에 아쉬워 하는 상.
옴니부스가 왜 상에게 '휴식'을 줬을까.. ㅇㅅㅇ... 수천년간 처음 이였다고.
상 루트는 눈뜬 모습이 대부분이여서 눈호강임 ^_^ 하 잘생겻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피가 만든 '카르디아에게 접근하는 위험 인물을 감지해서 울리는 장치' 가 ㅋㅋㅋㅋㅋ 상에게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이 -_-/' 하고 던져서 부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ㅋㅋ
이야이야 불량품 아니에요... 상이 위험 인물이라서 그런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라아라 마아.. 'ㅁ'.. 상은 이미 카르디아를 소중하게 생각 중인데? 프랑에 이어서 자각이 빠른 두 사람이로세.... 그리고 카르디아도 그렇네.
랄까 프랑네랑 다를거 없구만 여기도. 서로 할 말이 있었는데도 결국 말 못하고 이별했다는 점에서 'ㅅ')=3.. 설마 루팡도 이런건 아니겠지
피니스 히돜ㅋㅋㅋㅋㅋ 상이 안 찾아온다고 침울해하는 카르디아에게 '평화가 찾아왔다고 누나 답지 않게 오토메인척 하는거야? -_-?<' ㅋㅋㅋㅋ
루팡하고 반은 뭘 가르친거지... 뻔뻔하고 태연하게 거짓말 하는 연기라든가... 반항하는 동생에게 '교육적 지도'를 하게 한다거나.....
마아 덕분에 행동으로 옮기는 카르디아 답게 직접 상을 만나러 가려고 하지만은야 ㅋㅋㅋ 그 전에 앞서서 상이 크리스마스 파티 초대를 하지만.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천하의 이데아의 사도들을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 가카리로 써먹다니 ㅋㅋㅋ 상 너 ㅋㅋㅋㅋㅋ 그리고 옴니부스의 허락도 받아서 기네비어+헨젤을 빌려옴 ㅋㅋㅋㅋㅋㅋ 에라잌ㅋㅋㅋㅋ
같이 앉아서 꽃다발 만드는 두 사람의 에즈라가 너무 ㅋㅋㅋㅋㅋ 어이없다.. 기네비어는 갑옷 벗으니 완전 귀부인이고<.
크리스마스 이브 당일. 엄청난 눈 때문에 아무도 오지 않고... 답지 않게 쓸데 없는 짓을 해서 더욱 쓸쓸한 거라고 자조하며 파티 준비를 정리하려던 상.
찰나에 ㅋㅋㅋㅋㅋ 벽에 들이받은 옵니솝타에서 인피, 루팡, 카르디아, 피니스 등장 ㅋㅋㅋㅋㅋ 전나 이게 무슨 개그적 전개냨ㅋㅋㅋㅋㅋ
와 이 커플 전개 겁나 빠르네... 프랑이 너무 더딘 거니?..< 바로 재회한 날 밤 서로 맘 확인 시츄.
이쪽은 훨씬더 문제가 심각하구나...
이데아의 사도로 있는 한 짧게는 몇 년에서 길게는 몇 십년. 카르디아를 보지도 못할 머나먼 이국 땅에서 임무를 처리하게 될 경우도 부지수고.. 이데아의 임무는 거의 '숙청'. 누군가를 죽이고 난 후에 태연하게 카르디아를 만나러 갈 수도 없다고 말하는 상.
........ 옴니부스가 나타났길래 난또.. 어.. 그래 뭐 본편 처럼 그런 좋은 전개를 기대했는데..반은 맞고 반은 틀렸네.
상에게 준 '휴가'는 언제 끝난다고 말한적 없다고. 그게 10년이든 100년이든 간에 휴가는 휴가라고 말해주네. ^^;;;
...마아, 연인의 방해는 하지 않겠다는 의도를 보였으니, 살아가면서 카르디아가 죽기 전까지의 수십년 간 안에 뭔가 결착을 내릴 수도 있겠지. 상에게 맞겨보자 'ㅅ')9
헤어지는 날 ㅋㅋㅋㅋㅋㅋ 기차 역에서 모두 앞에서 '카르디아상 나랑 같이 삽시다 ^_^' 라고 폭탄을 던지는 상 ㅋㅋㅋㅋ
이 모드는 내내 눈을 뜨고 계셔서 더 복흑으로 보여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나카마 같은게 아니라 '가족'으로서래 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얼렁뚱땅 프로포즈가 ㅋㅋㅋ
상이 크루저를 하나 샀는데 이게 ㅋㅋㅋㅋㅋㅋㅋ 갱 스토리에서 나왔던 그 '듀어 글로리아 호' 임 ㅋㅋㅋㅋㅋㅋㅋ 난데? 왜때문에? ㅋㅋㅋㅋㅋㅋ
폭파 된 배이긴 하지만 배 자체엔 죄가 없으니 이왕지사 그냥 통채로 사서 내걸로 해버리자 ^_^< ... 다행이다 카르디아.. 평생.. 아니, 적어도 3대까지는 놀고 먹고 살아도 문제 없을 거 같아.. 상이 이정도로 부자일 줄이야.. 몇천년을 살다보면 재산이 쌓이긴 하겠지만..
카르디아 말마따나 나라 1,2개쯤 소유하고 있다고 해도 놀라지 않겠어...?<
아 진짜 상 ㅋㅋㅋㅋ 이 이지와루 녀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식'을 기대하게 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놓고 '프랑의 진찰 ^_^'< 이라고 일부러 놀림 ㅋㅋㅋㅋㅋㅋ 카르디아 삐졌어 ㅋㅋㅋㅋㅋ
배를 통채로 산 이유가, 이 배로 계속 여행을 할 것도 있지만 결혼식 회장을 아예 여기서 차릴려는 목적이라고.. 사.. 사스가.. 갑부는 생각이 달라.. ㅇㅁㅇ).. 어딘가의 현실 백만장자가 할 법한 크루즈 선상 결혼식인가..!!!
음?... 수명 문제가 왜? 여기선 상 인간 수명 아닌가? @_@?;;
아, 이 루트에선 헨젤을 첨 보는구나. ㅇㅇ.
역사의 무대에 나서는 안되는 '망자의 존재'인 이데아 이기 때문에 결혼식에 참여 할 순 없지만.. 그래도 수천 년의 세월 상에게 있어 유일무이한 가족이나 다름 없는 존재 들이였으니. 헨젤, 기네비어 등등.... 그리고 어머니나 다름 없는 옴니부스.
두 번 다시 만날 순 없겠지만 ^_ㅠ.. 그래도 여기서 만큼은 이데아의 모두가 다 괜찮아. ㅇㅇ.
카르디아를 상에게 보내는 마지막 사람이 루팡이라니 크.. 여러모로 감개무량.. 행복해 질 수 있겠냐고 물어보고 확답을 듣고 웃는 루팡이 애잔하다 ^_ㅠ
결혼식 씨지 중에서는 역대급으로 예쁜데.. 오모니 카르디아가.. 물론 상도 지만.. 어어억 ㅠㅠ
수명 문제는.. 그냥 내 생각인가 보다.. 'ㅅ'.. 좀 찾아봐야지. 상이 어찌 됬나. 인간이된거 맞는거 같은데 분명... @_@.
역시나. 루팡 하면 도둑질 부터지< ㅋㅋㅋㅋㅋㅋ
끄흡 ㅍㅅㅍ)... 카르디아가 없는데도 그녀가 있는 걸로 순간 착각해서 답지 않게 실수하고 잡힐뻔한 루팡.
패기도 없고 사소한 실수도 늘고.. 원인이야 뻔하지. 보고 싶은 사람이 곁에 없으니 'ㅅ'.
왠만해선 그런 결론으로 내리고 싶지 않았지만.. 뻔한 이유를 계속 못본 척 넘어갈 수도 없고.
결국 카르디아를 제대로 붙잡지 못해서 이렇게 후회하고 있따.. 라고 스스로 자각 한 후, 행동으로 옮기려는 루팡. 역시 ㅋㅋㅋㅋ 다른 애들보다 이런 부분은 거침 없다니까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습관이 되다보니 편지가 아니라 '예고장'을 쓰고 말곸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역시나. 카르디아 들 앞에 나타난건 상이야.. 크흡.... 헨젤이길 바랬어 차라리 ^_ㅠ.
혹시나 하고 기대했지만 이 루트에선 그런 기대가 무의미 함.. 크흡.. 상 ㅠ_ㅠ.
.... 이데아의 사도가 하나만 있어도 버거운 판국에 셋이야... 헨젤 등장 ㅇ<-<
와 씨지 이쁘다; 그러나 연애는 아닐 뿐이고..<. 헨젤 비쥬얼은 정말 취향인데.
풀네임. 헨젤 헥센하우스.
전함 노틸라스. .... 이데아의 사도들도 사스가니 공중은 날 수 없으니까 그냥 전함으로 이송 되는거구나 ㅇㅁㅇ..
노틸라스가 하늘을 날 수 있는 원동력인 '중력감화장치'를 임피와 할아버지가 만들었었다고.... 역시 난 본편은 1도 기억 안나는 걸로<.
와씨;;; 대박 무서워 헨젤;; 세상에 어떻게 올라온거야?; 이데아의 사도는 하늘도 날아?;;
아이작 이 시발늠 ㅇㅍㅇ)+... 이제 슬슬 피니스가 카르디아의 '사랑'에 눈을 뜨려던 찰나에 와씨 ㅇㅍㅇ
아라라. 헨젤의 과거도 보여주네.
마아.. 동화속의 그거랑 전개는 비슷하네. 부모가 자식을 버릴 수 밖에 없는 세계에서 버려진 남매.
지켜야 할 동생 그레텔을 지키지 못하고 죽기 직전의 헨젤이 도착한 것은... 과자로 만들어진 마녀의 집이 아닌 이데아의... 옴니부스의 집이였구나. 이렇게 이데아의 사도가 된 듯.
아... 헨젤이 들고 다니면서 무기로 쓰던 '포크'. 이름을 그레텔로 붙인게 아니라;; 정말 죽은 그레텔의 육체를 옴니부스가 포크로 만들었던 거구나; 어떤 의미 진짜 동생이네;. 이 포크에는 그레텔의 영혼이 깃들어있다고.
그리고 잃어버린 '어머니'를 대신해 옴니부스가 헨젤의 소원인 '어머니'가 되어 주겠따고.. 그래서 계속 오카상이라고 불렀구나.
바로 이데아의 사도가 된건 아니구나. 어느정도 성장해서 지금의 헨젤이 되어서 이데아의 사도가 된거라고.
잃어버린 아들을 되찾기 위해서 생체 인형을 만들어서 기억을 심었어도, 눈을 뜬 인형의 첫 마디는 '당신은 누구?'. .. 그 과정을 몇 백명씩 창조해 내면서 점점 그들에게 웃음 조차 보여주지 않던 아이작은 수백명 째의 '피니스'가 눈을 떴을 때는 '인형' 이라며 증오하기 시작.
자기가 멋대로 자기 추억을 되돌리기 위해 시작한 일이면서 아무 죄도 없는 피니스에게.. ^_ㅠ..
그런 아버지를 옆에서 쭉 지켜보는 피니스. 그러나 그런 아이작이 유일하게 사랑한 것은, 665개의 '육체' 조차 형성되지 않은 수많은 '시체'들이 즐비한 곳에서 오로지 하나. 아름답게 만들어진 '푸른 보석'을 가슴에 심은 체, 진짜 딸 카르디아의 세포를 통해 만들어낸 호문클루스....
어째서 자신은 사랑해주지 않고 누나 만을 사랑하는 건지.... 으윽... 피니스 하면서 감정 이입 안될꺼라 생각했는데 이러기냐 ㅠㅠㅠㅠ
헐? 떨어진 .... 그러니까 카르디아와 마음을 나누기 시작했떤 피니스가 살아있어?. 본체와의 연계가 끊어졌으니 이제 피니스 본인의 의지로 움직일수 있는건가?;
죽기 일보 직전이니...아!!! 루팡의 목소린데 그럼 구해지는거!?
역시 구해졌네. ........... 어? 피니스가 반의 가족을 죽엿었나?;; 왜 내 기억에는 아레스타 인거 같지?;
어떤 의미 같은 입장의 드라크노아 2세가 알려준 말이 피니스에겐 큰 도움이 되었을듯. 슬슬 '오야바나레' 할 때가 되었지. 자신이 원하는 감정에 따라서 이상의 아버지상을 만들어서 거기에 매달리지 말고.
사랑해줄 사람은 아버지 뿐만 아니라 누나도 있다는걸 깨닫길. ㅇㅇ.
상과... 레온하르트?. 이데아의 존재에 대해 루팡들에게 알려 주는 듯. 랄까 본인이 카르디아 죽이려고 했쟝!!! 어디까지 믿어야 하냐고. ㅠㅠ
레온노 옷상 ㅋㅋㅋ 여전히 좋은 사람이야. 아무렴. ^_^. 그리고 빅토리아 여왕도. 루트에 따라서는 악역 느낌도 났지만 사람이 그렇게 못되 쳐먹지는 않았다는거. 위정자로서의 선택과는 별개로 본인이 카르디아를 죽이는데 동참할 이유가 없으니 살짝 정보를 넘기는 거겠지. ㅋㅋ
상도... 마아, 이쪽 편.. 이라고 믿어도 좋겠지 지금은.
같이 행동하는게 아니라 이데아의 사도들을 막아 보겠다지만.. 만약 루팡들의 작전이 실패하게 되면 결국엔 움직여서 모든것을 끝내겠지. 한동안의 유예를 주겠다는 말.
피니스는 중간 아레스트+네로와 마주 치고 인간의 마음을 지닌 그 라는걸 들통나서 위험에 처하지만... 사스가 아레스타; 잘 알 수 없는 본인 만의 기준으로 피니스를 '흥미진진해진 존재'로 판단하고 그의 부탁을 받기로 함.
하긴, 그 피니스가 존댓말을 쓰다니. 아이작 말고. 놀랄 노자다.
어떤 상황에도 개그가 빠지지 않는 코드리아의 매력 ㅋㅋㅋㅋㅋㅋㅋㅋ
헨젤의 활약(?) 덕분에 수백체 있던 '피니스'들은 다 쓰러지고.. 남은건 아이작이 육체로 삼은 한 체와 진짜 피니스 둘 뿐.
제대로 된 아버지.. 아이작의 싸가지 없고 인간미 없는 말투에 제대로 '내가 아버지를 미화 했었다' 라고 깨달은 피니스. 아무렴. 연을 끊자꾸나 -_-!
카르디아를 구하기 위해 속박되어 있는 헨젤을 풀고 도움을 요청하는 피니스.
나죽이고 싶음 일단 누나 부터 구하고 난 후에 죽이던가 말던가 알아서 하라고!....헨젤이 만족스러워 할 만한 '남매 애' 다. ㅋㅋㅋㅋㅋ
헨젤의 도움으로 카르디아를 구출한 건 좋으나, 아이작이 마지막 발악으로 동생 피니스의 육체를 지배하려 들고...
그와 동화 되면서 그 과거를 보게 된... 절대로 포기 하지 않을 그를 알게 된 피니스는 일부러 '아이작' 인 척, 하고 헨젤에게 죽임당함.
..... 나 여기서 ??!?!?1 싶었는데.. 뒤늦게 내가 노말 엔딩 선택지 누른거 깨달았다;;
지상에 착륙 하는 대신 창공으로 쏘아 올려진 노티러스 안에서 홀로 남은 카르디아는, 만들어질 예정이였던 '생체 인형 피니스'를 완성해 낸 후 둘이서 살아갈 결심을... 하는데, 글쎄; 이대로 지구 대기권 밖으로 날라가서 다 타죽어버릴거 같은데^_ㅠ...
로드해서 해피 엔딩.
여기서는 피니스가 자신의 정신을 붙잡고... 천체구를 파괴하려는 헨젤을 재지하고 자신이 하려고 함.
그리고 아버지를 죽이는 죄를 짓는 거라면 혼자가 아니라고, 카르디아 또한 같이 실행함. .... 아이작의 과거에서 그도 처음에는 두 사람을 사랑하려고 했다는게 알게되서.. 씁쓸하다 씁.
무사히 노틸라스에서 탈출 후. 피니스와 단 둘이서 웨일즈에 있던 저택에서 살게 되는 카르디아.
동료들의 근황은 편지로 오는가 본데, 각자 자기 갈길은 알아서 찾는 듯 해서 뭔가 감개무량 함.
이데아의 사도로서 감시하니 어쩌니 소리 하지만 그냥 얼굴 보고 싶어서 가끔씩 찾아온다는 상과 헨젤이 왠지 모르게 웃김< ㅋㅋㅋㅋㅋ
카르디아는 호르르기움이 현자의 돌로 변화는 과정에서 독성이 사라져서 보통 인간.
피니스 또한 본체나 부속 인형들이 없어졌지만 보통 인간. .. 평범한 남매로 돌아왔네 드디어.
.. 나니코레. 시스콘의 예약? 츤데레 시스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나는 남동생으로서 누나에게 들러 붙는 나쁜 벌레들을 배제 할 필요가 있으니까 <' ㅋㅋㅋㅋㅋ 어.... 루팡네들 미리 애도를...<
쇼르메 루트 시작.
이 프롤은... 명탐정 셜록 홈즈의 모리아티 교수의 최후 씬인가? @_@?. 폭포.
오랜만에 들으니 이 탐정 보이스도 나쁘지만은 않은 듯?.
그동안 개씹... 크흠.. 여튼 너무 연기 못하는 맛...ㅅ...라든가..사...ㅊ.. 를 봐서 그런가..(흐릿)
근데 딱히 목소리에 매력이 느껴지는 그런 느낌은 없다. 흠..
쳅터 1.
피니스 루트 시작과 마찬가지로, 공통 루트의 끝에서 카르디아가 가출(..) 하는 씬으로 시작됨.
그렇게 홀로 방황하던 그녀가 도착한 곳은 '화이트 채플'. ... '잭 더 리퍼'가 활동하는 그 곳이라고. 홈즈가 있고 모리아티 교수가 있고 루팡이 있으니 이젠 잭 더 리퍼. ㅋㅋㅋ사스가 빅토리아 여왕 시대. (가상이지만).
아니.. 카르디아.. 비를 피하기 위해서라고는 해도 젊은 여자애가 하수도 같은데 들어가면 어떠케..... 습격해 달라고 말하는거나 다름 없쟝 ㅇ<-<
ㅎ익;;;;; 저 이상한 가면은 뭐야.. 설정상 잭 더 리퍼 인가?;
절체 절명의 순간.. 톨밍!... 이 아니라 왓슨 등장!!!
끄흡... 저 비쥬얼에 저 보이스에 도오시떼 비공략.. ㅠㅠ... 기혼자면 어떻냐고.. ㅠㅠ. 아내는 지금 없는데 ㅠㅠㅠㅠ 엉엉엉...... (쇼르메보다 왓슨이 더 좋아.. ㅍㅅ)
'악우의 영향으로 큰 사건만 쫒아 다니는 버릇이 붙어 버린 지극히 보통의 마을의사' <... 라고 본인을 소개 하는데 태도나 총 쏘는 솜씨가 그렇지 않은뎁쇼 ㅋㅋㅋㅋ
.... 본인이 첫 소개에서 '내가 아무리 매력적이라고 해도 반하면 안돼. 난 부인 일심이라서<' 라는 시점에서 이미 공략 캐러 되긴 글렀군.. ㅍㅅㅍ.
... 셜록홈즈 전집 읽은지 거의 15년은 더 된거 같아서.. 왓슨의 전직이 군인이였니?... 아님 여기서만의 설저이니.. 흐.... 위키 좀 찾아봐야지;
왓슨 정말 호탕하고 재밌는 성격이네 임피 처럼 바보... 크흠. 뭐 그런 밝은 느낌은 아니고 그냥 호탕한 오빠? ㅋㅋㅋㅋㅋ
왓슨 집에서 세 사람.. 왓슨과 부인, 쇼르메가 같이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쇼르메임을 알아챈 카르디아.
하지만 왓슨은 '셜록 홈즈' 라는 친구는 바다에 빠져서 죽었다고 알고 있다고... 자신이 살아있는걸 왓슨에게 알리지 않은 셈이네.
베이카 거리에 ㅋㅋㅋ 예전에 셜록 홈즈의 사무소 근처에 집을 마련해서 살고 있는 쇼르메.
아니 ㅋㅋㅋ 내가 왓슨 입장이라도 이 새끼!!!! 하면서 멱살 잡겠다. 장난하나 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성질 내면서 달려들어서 때리려고 했는데 태연하게 피하는 바람에 바닥에 구르고 마는 왓슨 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 체면 다 구겨져 ㅋㅋㅋㅋ
... 결론은 그거네. 자기가 안 죽었다는 건 모리아티 교수도 살아있다는 거니, 자신을 '죽은 사람'으로 만들어서 가명으로 뒤를 쫒겠다는거............ 는 역시 친구한텐 히도이 시우치난쟈...?-ㅅ-?
왓슨 정말이지 사람이 너무 좋은거 같으다.. 카르디아가 자기 사정은 다 말하지 못하고 돌아갈 수 없다고 주장 하는데 그걸 덥썩 받아 들여주다니.
지금 쇼르메는 잭 더 리퍼를 쫒고 있고.. 그 뒤의 흑막.. 아; 본편에서 아레스타가 잭 더 리퍼를 조종 했었던가?;;; 으으; 기억 안나 ㅇ-<-<. 이게 공식 설정인가베? 그러고보니 코난 극장판 6탄에서도 모리아티 교수가 잭 더 리퍼를 만들어냈니 어쩌니 했었지;; 이거 애니 오리지날인줄 알았더니 혹시 원작꺼?... 역시 찾아보던가 사보던가 해야겠다 셜록 홈즈. ㅠㅠ
그렇게 당분간 두 사람과 같이 살게 되는 카르디아.
쳅터 2.
쇼르메 옆에 머무르기로 한 다음 날, 상의 저택에 편지를 보내서 일행의 대표로 상이 등장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함.
근데 ㅋㅋㅋㅋ 쇼르메 너 임마 ㅋㅋㅋㅋㅋㅋ 상을 불러 내려고 보낸 편지가 어디에 뭘봐도 협박장이쟝 ㅋㅋㅋㅋㅋㅋㅋ 아닌게 아니라 루팡이 길길이 날뛰었어 ㅋㅋㅋㅋ
홈즈도 왓슨도 개 착해.. ^_ㅠ.. 카르디아가 자세한 설명은 할 수 없지만 자신은 독을 지닌 사람이라고 직접 보여주기까지도 했지만 신경쓰지 않는게 루팡 일원과 같으다. 착해라!!!
또다시 범행을 일으킬 잭 더 리퍼를 잡기 위해 스스로 미끼가 되기를 자청하는 카르디아.
그런 그녀의 심리.. 자신의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것을 파악한 쇼르메는 그 이유를 묻고.. 카르디아는 2년 전, 자신의 탓으로 죽어 버린 에레인에 대한 과거를 밝히면서 죄의 속죄 방법을 물어봄.
스스로 죄를 갚을 수 있니 없니를 따지기 보다는 홀로 남은 에레인의 딸 '에디'에게 속죄를 구하는것이라.. 하긴, 그 말이 맞긴 하다.
카르디아의 미끼 덕에 잭을 붙잡은 쇼르메... 생각 했던거 보다 강하구나;; 반 정도까진 아닐 지라도? -ㅅ-;?
그리고 잭 뒤에 있는 흑막.. 모리아티 교수를 잡으려는 쇼르메.
같은 시각, 잭 더 리퍼가 붙잡힌 신문 기사를 읽은 아레스타는 그 길로 피니스를 찾아가 그를 배신하고. 타소가레를 자신의 산하에 두면서 남은 '백업 피니스'를 다 말살 시킴으로서 코드 리얼라이즈 작전을 강제로 종료 시킴.
.. 루트에 따라 전개가 이렇게도 다르다.. ㅎㄷㄷ..; 이번 루트의 최종 보스는 역시 모리아티 교수 인가베;
필사적으로 치명상을 입고 탈출한 피니스가 남긴 마지막 말. '타워 브릿지에 가봐라' .....배신자를 한 번쯤 괴롭혀 보고 싶다고...이게 아마 마지막 남은 '피니스' 였을듯.
혹시나 살아나는가 했는데 그게아닌가베 ^_ㅠ.
런던 브릿지에는 왓슨과 카르디아 보다 먼저 도착해서 '모리아티 교수'를 기다리던 쇼르메가 있었고....
본격적으로 준비 하겠다는 불길한 말을 남긴 채 사라지는 모리아티.
그리고 며칠 후, 신문에는 대대적으로 빅토리아 여왕과 호위인 레온하르트 등이 폭탄에 휘말려 사망한 사건이 실림과 동시에 그 범죄자의 정체가 '셜록 홈즈... 지금은 에르록 쇼르메' 및 왓슨과 카르디아. 세 사람이 지명 되어 있었던 것.
정중하게 미친 놈이라는건 알았는데 ㅋㅋㅋ 정말 미쳤구나. 여왕 암살 시도라니 ㅋㅋㅋ 와나.
카르디아의 마음은 편하게 해줬으면서 정작 본인은 사람을 죽인 자로서 행복을 가질 권리가 없다. 사랑 받아서도 안되고 사랑 해서도 안된다.. 뭐 그런 죄의식에 깊게 사로잡혀 있네. 이쯤 되면 각 잡히지. 계속 모습을 보이지 않는 왓슨의 부인이라든가.. 왓슨 본인이 모리아티 에게 보이는 강렬한 증오라든가. =ㅅ=..
시민+병사+대놓고 모습을 드러낸 모리아티 에게 둘러쌓인 절체 절명의 순간. 헬기 비스끄무리< 한걸 타고 등장한 루팡+임피 덕분에 무사히 탈출.
... 하는가 했는데 모리아티 때문에 결국 카르디아를 구한 후 쇼르메는 그대로 추락. 일단 죽지는 않겠지.. 않겠는데.. 손나 ㅍㅅㅍ.
왓슨이 말하기로는.. 마아 얼추 내가 상상한대로. 모리아티 때문에 부인인 메어리가 죽었는데, 홈즈가 찌른 것..은 일단 사실이라는 듯.
왓슨은 그 사실을 눈치챘기 때문에 홈즈 보다는 모리아티를 적으로 삼고 붙잡으려 들지만, 그 사건 이후로 홈즈는 왓슨을 비롯해 경찰등의 손도 최대한 빌리지 않은 채 단독으로 움직이려 들고.... 그렇게 혼자서 움직이다가 모리아티를 쫒으러 간 후 죽은 것...으로 되어 있었다는 거. 쩝... 홈즈가 자신의 입으로 그 날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건지 죽어라 말하지 않으니 알 순 없지만.. 메어리를 의도적으로 죽이진 않았겠지.
세상에 ㅋㅋㅋㅋ 모리아티 이 악취미. 쇼르메는 무사히 눈을 뜨긴 했지만 버킹엄 궁전 지하 감옥에 양 팔이 결박 된 채 매달려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니.. 십자가니?... -ㅅ-? 정중하게 다친 팔도 치료해주고.
사실상 지금 상황에서 쇼르메를 구하러 가는건 카르디아, 왓슨 제외하고 루팡 일행들에게도 지극히 위험한 짓이라...
일부러 냉정하게, 침착하게 지적하고 말하는 루팡이나 상의 심리는.. 아마도 카르디아의 진심? 결심을 끌어내기 위한 거겠지. 무조건 부탁하고 매달리는게 아니라 제대로 선택하기를 바라는 스승의 마음 쯤?
루팡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_ㅠ.... 어디에 뭘봐도 메인 히어로를 뻥 걷어차고 이런 전개라니.. ㅠㅠ..
마지막 선택지.
이제 부터가 시작이지 뭐 -ㅅ-.
쇼르메를 구할 이유가 없는 우리에게 부탁을 하는 이유를 알려달라길래 카르디아 왈. '쇼르메를 구해서.... 때릴꺼야. 엄청나게 힘을 실어서 -_-!'! .. 이 대답은 예상도 못했는데 ㅋㅋㅋㅋ
헐..... 루팡의 저택에 들어온 빅토리아+레온 하르트. 아니 물론 안 죽었을 꺼라고 생각은 했는데 제발로 루팡들을 찾아오다니;
쇼르메는 대체 어디까지 앞을 내다 본거지. 루팡이나 얘나 참 ㅋㅋㅋㅋ 친구 하기 힘든 타입이다 에라이.
진작부터 테러의 위험을 경고했기에 무사히 탈출한 두 사람은 쇼르메가 지시했던 비밀 아지트에 숨어 들어서 피했었다고.
.... 세 팀으로 나뉘어져서 행동하는건 좋은데.. 루팡,임피,레온하르트,빅토리아 팀은 뭔가 ㅋㅋㅋ 좀 ㅋㅋㅋ 특히 루팡과 빅토리아는 붙여둬선 안될 사람들을 붙여둔거 같으다 ㅋㅋㅋ 성격이 불같아서리 원. <
쇼르메와 모리아티가 있는 곳에 들이닥친 카르디아, 왓슨, 반.
.... 레알 때려 ㅋㅋㅋㅋㅋㅋㅋㅋ 첫 발은 왓슨이 주먹으로 후려 갈기고, 카르디아가 손을 뻗어서 잡아 올려준 후에 불꽃 싸닥션 날려줌 ㅋㅋㅋ 이왕 때리는거 주먹으로 때리지 그랬어<. ( ")
아... 맞다; 반 루트에서도 아레스타가 암시를 걸어둬서 조종 했었지;;; 지금 눈 앞에서 반에게 가족의 원수는 피니스가 아니라 나다. 라고 알려주고는 바로 암시를 걸어서;;; 세상에 반 하고 싸워야 하다니 ㅇ<-<.
'히든 스트랭스'. 아레스타가 연구 했던 것으로 '실험자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것으로 뇌내의 리미터를 해제 해서 인간의 한계를 넘은 힘을 내게 한다'. .. 지금의 반과 같은 모습을 한 '메어리'를 구하기 위해서 쇼르메가 죽였었던 거구나.
반의 트라우마를 더욱 자극해서 일부러 '네 가족을 죽인건 나다' 라고 거짓말 치고는 주의를 자신 쪽으로 돌리고 쇼르메를 먼저 보내는 왓슨. ... 이거 노말 엔딩이라서.. 잘하면 죽을거야.. 반헬싱을 누가 이겨 ㅠㅠㅠㅠ
지금의 셜록 홈즈는 자신이 호적수로.. 친구 처럼 오로지 유일하게 여겼던 그런 고독한 존재가 아닌, 왓슨과 카르디아에 의해 구원 받은 그 라서 도무지 참아 낼수 없는 모리아티.
그 원인인 카르디아에게.. 피니스가 남긴 붉은 보석으로 강제적 '각성'을 불러 일으킴.
이대로 두면 독이 그대로 퍼져서 런던 도시 전체가 멸망될 지경. 일부러 그런 상황을 만들어 놓고 쇼르메에게 지금 택해야 하는건 단 한명의 희생으로 구해지는 전체.... 라고 강요 하는데..
이거 노말 엔딩이라서 그렇게 될거 같으다 ^_ㅠ
끝까지 자신이 있는 곳으로 '떨어져 주지 않은' 셜록 홈즈에 절망한 모리아티는 '카르디아의 각성을 일시적으로 막아줄 수 있는 약이 있다. 내가 제조 한 후 누군가에게 넘겼지. 그 누군가가 누굴까?' 라고 답을 알려주지 않은 채 총으로 스스로 자살. 최소한 홈즈와 런던의 200만명의 사람들은 지옥에 끌고 갈 수 있으니 만족 한다면서... 끄압; 대악당; ㄷㄷㄷ
그리고 노말 엔딩 답게... 카르디아의 독을 구제 할 방법이 없이 시간이 다가오자 카르디아는 자살하려 들고.. 그런 그녀의 마지막 부탁을 받고 쇼르메가 그녀의 숨을 거둠 ^_ㅠ..
1개월 후. 소중한 사람을 잃고 그녀를 대신해 지킨 런던의 마을을 지키기 위해 계속 사건, 범죄와 싸우는 명탐정님... 후.. 'ㅅ')...... 근데 왓슨 살아있나베?; 반을 어떻게 물리친거지;; 그 부분이 더 신기하다;.
로드해서 해피 엔딩.
......... 아니; 그 약을 넘겨준게 반 이라고?; 죽어도 못 이길거 같은 상대로선 적격이긴 한데;; 이건 너무 의왼데 ㅋㅋㅋㅋ
....... 미친 나 지금 소름 돋았음;
얘네는 이런 절체절명의 절박한 순간에 서로 끌어안고 고백 타임을 할때냐!? 했는데.. 와; 처음으로 홈즈가 홈즈로 보인다. 물론 홈즈지만 그게 아니라 ㅋㅋㅋㅋ 와;;
반은 그냥 선택지고<. 진짜는 카르디아의 목 뒤에 넣어둔 상태임.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범죄자의 생각을 하려면 범죄자의 심리를 파악 해야 한다고. 사스가 명탐정;;;
카르디아가 끌려올 때 기절한 상태에 넣어뒀나보다. 모리아티도 참 거지같이 머리 잘돌아가 -ㅅ-;
무사히 각성의 진행을 멈춤... '일시적인 것' 이지만. ... 이래서 쇼르메 루트 한 사람들이 ㅋㅋㅋ 팬디의 팬디 내놓으라고 성화 였던 것이군. 이건 ㅋㅋ 사스가니 히도이. 본 편의 반 보다 더 심한 상태잖아.. 거긴 그냥 못 닿았을 뿐이지, 이건 각성을 강제적으로 잠깐 멈춰둔 거라 이게 진행되면 더 큰일인데 -ㅁ-!
에필로그.
왓슨과 헤어진 쇼르메, 카르디아는 그녀가 살았던 웨일즈의 저택을 향함.
목적은 '에디'를 찾아가서 뒤늦게나마 자신의 죄에 대한 사죄와 용서를 구하기 위해....
잠깐. 왓슨. 지금 '신혼 여행' 이라고 했냐?.. 응?.. 벌써 결혼했어? 소리소문도 없이!?... 사스가 루팡의 숙적. 본 편에서 유일하게 기혼자가 된 루팡에 대응하는 이 빠름?!!
.... 왓슨이 농담한건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둘다 반응 안하니.. 잘 모르겠따.. 음.... 여튼 팬디의 팬디에서 보는걸로.
그리고 그를 대신해서 새로 개조한 오토모빌의 시험 운전을 맡은 카르디아는, 마을에서 '마피아'에게 쫒기는 어떤 소녀를 구해주려 들고.
하지만 마피아의 보스인 거대한 남자에게 막혀서 결국 붙잡히는 카르디아와 소녀.
이 후 감옥에 갇힌 카르디아는 자신을 '샤리 고든' 이라 말하는 소녀에 의해 다시 구해지게 되는데.. 마아, 그 거대한 남자... 마피아 조직 '고든 패밀리'의 보스인 '다리우스'의 딸 이였다는 것.
그냥 가출 중이였던 거 ㅋㅋㅋㅋ
다리우스가 평상시의 그 고압적이고 위압적인 모습과는 달리, 하나 뿐인 딸내미를 너~~~~~~~무 사랑하는 터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눈 앞에서 그런 어마무시한 갭차이를 보여주고는( 흡사 마ㄷ석이 러블리한 모습을 보여주는 느낌? ( ._.) 뒤늦게 폼 잡아봤자 하나도 안무섭다고 ㅋㅋㅋㅋㅋ 카르디아도 지적할 정도.
그녀는 자기 때문에 붙잡혀 온거니 풀어달라고 하는 샤리지만, 카르디아가 타 조직의 스파이가 아니라는걸 증명 될 때 까지는 못 풀어준다는 다리우스.
........... 루팡 패밀리 너무 대단하지 않은가........................
단 4명이서 마피아 조직 아지트를 반 박살내고 카르디아 구출하려고 오셨다고 ㅋㅋㅋㅋㅋㅋ 미침ㅋㅋㅋㅋㅋㅋㅋ
카르디아도 시간이 흐른걸 보고 '아.. 나를 어서 풀어주지 않으면 여기에 큰 일이 벌어질꺼야 <' 라고 말하는거에 ㅋㅋ 이미 루팡 일행의 파괴력(?)을 알고 계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이 자리에 상은 없지만 뭐 없어도 1도 문제 없어서.. 일반인(마피아지만) 에겐 절대 지지 않는 루팡 패밀리라 ㅋㅋㅋㅋㅋ
전날 루팡이 마피아의 습격을 받았던 점. 전혀 다른 마피아 겠지만 카르디아가 고든 패밀리에 얽혀 마피아가 또 나오고..
거기다 며칠만에 돌아온 상은 조만간 리버풀에서 선상 파티겸 열리는 옥션에 대해 알려주는데.. 그건 마피아가 주최하는 위험한 대회라고.
거기에 루팡이 훔쳐온 '버틀리의 석상'이 가짜라고??
버틀리의 석상은 이미 200년 전에 흡혈귀들의 판단에 의해 부숴진지 오래임. 흡사 호프 다이아몬드 처럼 그 아름다움으로 많은 주인들을 홀려서 파멸에 이르게 만들었다고.
하지만 그것을 안타깝게 여긴 자들이 아주 정교하게 닮은 석상을 만들어서 제 2대의 버틀리의 석상으로 냅두고는 지금까지 내려온 것이라고.
물론 ㅋㅋㅋㅋ 상은 자기 눈으로 봤겠지. 아무렴. -ㅅ-.
카르디아가 붙잡혀 있을 때 고든 패밀리의 조직원 중 하나도 버틀리의 석상에 대해 '밀수' 어쩌고 운운하던게 있었는데.. 어떻게 연관이 되려나. 다시 만나는거야 뻔히 보이고 'ㅅ'.
오 코니땅!!.. 이 연기톤은.... 디아볼릭의 레이지다!!!! 정중한 악역 톤.
며칠 후, 아예 저택으로 찾아온 샤리와 다리우스.......그리고 그들의 안내자인 쇼르메 ㅋㅋㅋㅋㅋㅋ
오는 도중에 '아르센 루팡'을 찾는다는 부녀를 보고 어차피 목적지가 같으니 데려왔다고 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
다른 용건은 아니고, 얼마전 카르디아를 납치 했떤 일에 대한 사과 였다고. 적대 조직이 보스의 딸인 샤리를 납치하려고 계획을 세우던 때여서 더 날이 서있었다는 점도 있고.
아, 이 드레스 루팡들이 준비해준게 아니라 다리우스가 선물한 거였구나.
마아 어쨌든 간에 카르디아에게 '여자 친구'가 생겼으니 좋은게 좋은 걸로. 샤리가 꽤 어리긴 하지만 ㅋㅋㅋ 기여우니 됬어 ^_^
....... 범죄를 하지 않는 유서 깊은 정직한 마피아 조직이라니 말이냐 방구.. 쿨럭....
마아 쇼르메 말에 의하면 '자경단'의 느낌이 더 강하다고.
? 카르디아와 샤리가 만난게 '필연' 이라는 쇼르메의 말.
또 버틀러의 석상이냐.... 쇼르메는 오히려 그걸 막기 보다 루팡의 도둑질을 도우려고 했었다고?
심각하게 이야기 하려던 찰나에 샤리 때문에 또 멈춰 버리고.. 그에 불만을 가진 샤리는 그대로 카르디아를 데리고 런던 온나노코 데이트 출격.
오... 샤리, 사격 솜씨가 패밀리 안에서도 톱 클래스래. 굉장해 ㅇㅅㅇ...
카르디아는 반 에게서 총을 피하는 방법< 정도만 배웠지 사격은 못 배운터라 ㅋㅋㅋ
한편 루팡네. 쇼르메에게서 설명 듣는 중.
프롤로그의 후작에게서 버틀러의 석상을 빼앗는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루팡이 훔치던 당시 나타났던 마피아들은 사실 후작과 손을 잡은 조직으로, 후작의 뒷 공작에 의해서 였었음.
석상이 훔침당할뻔 한 일을 신문에 대대적으로 실어서 그 가치를 높인 후, 선상 옥션에서 비사게 거래한후에 '가짜 석상'을 구매자에게 팔고, 자신은 거래한 마피아들에게 석상 입찰가에서 적당량을 떼어 준 후 마피아가 보관하고 있는 '진짜 석상'을 다시 자기가 가져 온다는 거.
... 인데, 일단 루팡이 성공한 데다가 그 마피아들의 총질 사태에도 무사히 도망쳤으니 계획이 틀어지긴 했네;.
그리고 쇼르메가 얽힌 건 무려 정부.. 빅토리아 여왕의 직접적인 의뢰에 의해서라고.
다리우스네 고든 패밀리가 쫒고 있는것도 '버틀러의 석상' 이지만, 그건 석상 본 품이 아니라 같은 이름을 지닌 '마약'.
굉장히 중독성이 강한 위험한 마약으로, 그 원료가 되는 약초의 생산관리를 원래 고든 패밀리가 했었다고 하나, 당연히 마약을 위해 쓰는게 아니라 정당한 약품 제조를 위해 쓰고 있었던것.
어쩌다가 이게 마약으로 변질 됬는지 확인해본 결과 유통 과정에 문제가 생겼었고.. 그걸 중간에 '딴 곳에 흘린' 하수인은 잡았지만 흑막은 잡지 못한 상태.
'아비드 크루델'. 크루델 패밀리의 보스... 뭐 말하나마나 코니땅 이겠지.
크루델은 며칠 후 열린 선상 옥션의 주최자 이기도 하다고.
그를 붙잡고 증거 확보 및 사건 종결을 위해 쇼르메(+정부), 루팡 일행, 고든 패밀리. 세 팀이 힘을 합치기로 결정.
카르디아와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샤리가 '아비드'를 발견 하고 그를 죽일듯이 쫒아 가는데.. 음.. 아버지와 어머니의 원수?. 아버지는 살아 있고.. 어머니는 그 때문에 죽었나 보다.
아아;; 결국엔 붙잡혔어.. 이번엔 진짜로 위험한 마피아 들에게....
샤리가 아무 생각 없이 달려 들어서 덫에 걸린 셈이지만.. 고작 14살 짜리 여자애에게 뭐 큰 걸 바래선 안되겠지 ^_ㅠ;
다행인건 납치 된 사실을 아비드 측에서 일부러 편지로 알리기도 했고 (끌어 들일려고 하거나 인질로 삼으려고 했겠지만) 그걸로 루팡 일행이 움직일테니.
음... 아비드와의 악연을 이야기 해주는건 좋은데 도입부가 '9년 전, 내가 4살때 이야기'.. 어쩌고 하니 대번에 현실미가 떨어진다 ㅋㅋㅋ.. 아니 4살짜리 애가 대화 라든가 이런걸 기억 하는건 좀 말이.. ^^;; 샤리 천재였나 ( ._.)
그리고 5살 때 쯤, 어머니가 사라진후, 아버지가 되 찾으러 갔지만 돌아온 다리우스는 혼자. 마마는 없음. ... 샤리에겐 자세한 경위를 아무도 가르쳐 주진 않았지만 그녀는 짐작을 해서 아비드를 철천지 원수 처럼 증오 하고 있는 것.
... 카르디아... 사스가 루팡,반 등의 수제자.....
혼자서 철창에 갇힌 감옥에서 샤리를 데리고 탈출 성공... 자신의 독으로 사용 한 것도 있지만 체술도 확실히 배워서 보초 2명 정도는 가볍게 쓰러 트리네 ㅋㅋㅋㅋㅋ 반은 대체 뭘 가르친거지? ( ._.)
붙잡힐 뻔한 절체절명의 순간. 벽을 폭파 시키고 반과 상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 씨지 존멋인데 ㅋㅋㅋ 위험해 이 사람들아. 무도파는 야레야레..
근데 둘다 의상 존멋 ㅠㅠ
헐... 카르디아와 샤리가 데이트 나가기 직전에 카르디아의 모자에 발신기를 붙여 놨었다고 임피가. 이야.... 다시봤다 임피 ㅋㅋㅋ
그러나 분발도 무색하게 결국엔 붙잡혀서 옥션 파티 회장에 불려간 네 사람.
이미 루팡 일행들도 카르디아네를 인질로 잡혀 협박 당해서 별 수 없이 모여 있었고 + 고든 패밀리도 마찬가지.
결국 모든 사건은 이 옥션 회장에서 끝나려나봐. 'ㅅ'..
카르디아의 드레스 언제보는가 했는데 이 타이밍 이라니.
아비드는 너무 뻔뻔하게 모두를 모아 두는걸 용의하는 대신, 배를 출발 시켜서 고립이나 다름 없는 상태로 만들고..
승객 전원이 '인질'이나 다름 없는 상황이니 루팡들은 진퇴 양난의 상태.
루팡이 석상을 훔쳤던 '그리몬드 후작'은 아예 대놓고 마약 밀매에 한 자리 차지 하는 모양. 이제 증거만 잡으면 될 듯.
아나.. 다리우스 옷상.. 얼굴 빨개지지마.. 루팡 일원이 칭찬해줘서 기쁜건 알겠는데.. 그 우락부락한 외모에 빨개지지마 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
이 후 몇 팀으로 나뉘어져서 정보 수집, 배의 조종실, 마약의 소재 등을 찾아 헤매는 루팡 일행+고든 패밀리.
중간, 승객들 중에서 마약과 알콜로 인한 발작 증세를 일으키는 환자가 발생했지만 프랑이 중화제를 제조해서 무사히 넘김.
옥션 물품 보관 창고 안의 무수히 많은 가짜 '버틀리의 석상' 안에 숨겨져 있는 마약.
그리고 남은 대량의 마약은 '식량고'에. 바다를 떠도는 사이, 손님들에게 음식, 음료 등에 조금씩 섞어서 일부러 중독자를 늘리려는 계획 이였다고.
그것을 저지하려던 찰나에 샤리가 또 탈출하는 일이 발생. 이쯤 되면 사스가니 민폐다^^;; 다리우스가 너무 싸고 돌고 넌 애니까 끼어들지마!..의 태도 인게 나쁘긴 한데. ㅠㅠ..
이 후는 대자연 때문에 침대에 찜질기 두르고 엎드려서 해서 실시간 감상 불가...
프랑이 만든 중화제를 섞은 샴페인을 루팡과 카르디아가 화려한 연출로 승객들에게 나눠 주면서 중독증상 방어.
이 후 아비드와의 대결 또한 인질로 잡힌 샤리 때문에 어쩌지 못하던 찰나에 중간에 침범해온 절대 강자< 반 덕분에 무사 제압.
앞서 마약 소재를 파악 중이였던 상에 의해 아비드의 각종 보물 및 재산, 서류, 마약 원재료, 제작법 등등 배 안에 있던 그의 모든 재산에 폭탄을 설치 한 후, 아비드와의 결착을 지어야 했던 샤리의 손에 폭탄 스위치를 들려줘서 그녀가 폭파 시킴. 나의 가장 소중한 것(=어머니)를 빼았은 대신 너의 가장 소중한 것(=전 재산)을 빼앗아 주겠따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마피아 다운 방법이지만 목숨은 앗지 않은 고든 패밀리 다운 방법 ㅇㅇ.
그 직후 오토 모빌로 배에서 탈출 한 건 좋으나, 복수에 미친 아비드가 전차(....)를 타고 추격. 절체절명의 순간, 개조중인 호텔에 차체로 뛰어 들어가서 피어오른 잿더미를 이용해 아예 건물 폭파+두 차량 함몰...이라는 루팡 다운 작전으로 해결.
알고보니 아비드가 그렇게 고든 패밀리에 집착 했었던 건, 패밀리의 일원 이였다가 이탈리아에 와서 마피아 조직을 건설하고 고든 패밀리의 정신에 따라 정직하고 가난하게 살다가 모든것을 잃은 '아버지'를 보고 증오심을 키웠기 때문이였다고.
끝까지 그의 목숨을 빼앗지 않고 감옥에 처박는 걸로 끝나긴 했는데.... 뭐 마지막엔 뭔가 깨닫는 듯 했으니 잘 .. 될듯? -ㅅ-?
그 후 상이 배를 폭파시키기 전, 실려있떤 각종 미술품 등을 훔쳐서 ㅋㅋㅋㅋㅋ 싣고 도망가는 등의 소동이 있었긴 하지만, 어쨌든 갱 스토리 끗.
샤리네 부녀가 참 맘에 드는 조연인데.. 얘들 팬디의 팬디엔 나오려나 어떨려나.
팬디의 팬디도 뭔가 새로운 어나더 스토리가 있는 모양이던데 거기서 또 나왔음 좋겠다. 카르디아의 유일한 여자친구기도 하니까 ㅇㅇ.
... 프랑 마마인데 여기서는 카르디아가 마마 같은데 ㅋㅋ 손수건 챙겨주고 청진기 챙겨주고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이 엄청나게 바쁠때는 정신이 없어서 구두도 짝짝이로 신고, 가방 대신 시시를 안고 출근하려 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 밤에 네가 잠재워 주지 않으니까?.... 이 발언은 무엇이지..... 아니야.. 프랑이 빨개지지 않은거 보니 아무런 의미도 없는 그런 뜻일꺼야.. ㅍㅅㅍ.. 얘네는 손만 잡고 잘 애들인걸.. ㅍㅅㅍ..
이미 시작 시점에서 독이 거의 사라졌네.. 역시 남친은 이과계,공학계 천재 & 의사를 두는게 최곱니다.. 아무렴.. <....
신혼이냐 ㅋㅋㅋㅋㅋ '다이스키다요 ^_^)' 이 말 하려고 후다닥 뛰어 들어왔다가 후다닥 뛰어가는 프랑 ㅋㅋㅋ
오, 왕립 협회에 돌아가서 궁정 연금술사 필두관이 되었대.. 제일 에라이 히토쟝 +_+
그렇게 난리(?) 피워놓고 결국 도시락을 놓고 가서 카르디아가 얼굴 보려는 겸, 궁전까지 찾아감.
프랑이 만든 지크테리움이 흡혈귀 전쟁에서 많은 흡혈귀를 학살하게 된 '독가스'의 원재료가 되었다고. 그걸 지금 도라짱에게 사과하는 프랑. 어.. 본편에서 사과하는 씬 없었던가? @_@;;;
도라짱.... 어른스럽다.. ㅠ..... 참 어른스러워.. 이쁜것 ㅠㅠ)/.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카르디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라짱이 '이게 애정 도시락이야?' 라고 물으니 당황하는 프랑이 '그..그런거 아냐!' 라고 부정하는데 옆에서 카르무룩. '난 매일 도시락에 애정을 담아서 싸는데? .. ㅍㅅㅍ' ㅋㅋㅋㅋㅋㅋㅋㅋ
빅토리아가 너무 편안해 보여서.. ㅇㅇ. 특히 카르디아와의 사이가 넘 좋아. ㅋㅋㅋㅋ 보니 뿌듯하군.
갑자기 상이 등장 했는데.. 분위기가 너무 심각해짐.
만나줬으면 싶은 사람이 있다는데... 이 분위기면 이데아지 뭐 -ㅅ-;;
기네비어... 그리고 옴니부스. 대놓고 등장하네.
이데아는 프랑에게 경고와 제안을 하러 왔으니, 그 1인 경고는, 희대의 천재인 프랑이 언젠가는 아이작을 뛰어넘는 것을 만들어 낼 확률이 높다. 신의 영역 근처까지 온 상태이니, 길을 어긋나지 않도록 조심해라.
옴니부스 일부러 이러나. 카르디아에게 일일히 '아이작의 저주받은 딸' 이라고 지칭해서 프랑을 화내게 함 -ㅅ-).
지금 그녀의 호로로기움은 활동을 거의 멈춘 상태지만.. 100년, 1천년이 지나면 어떨까?.
프랑이 이렇게 격노해서 소리 치는거 정말 오랜만에 본다.. 본편에서 있었나? 빅토리아랑 대적할 때 정도쯤??;; 캇키가 갑자기 소리쳐서 깜짝 놀란 1인.
카르디아의 호로로기움과 상관없이 그녀 자신의 육체는 보통 인간과 다르다.
심장이 없고, 식사도 불필요. 수명 또한... 비확실........ 어.. 이거 다른 애들 루트에서도 동일시 되는 문제.. 아닌가?.. ㅍㅅㅍ?...;;;
천년 이상 살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옴니부스도 짐작 할 수 없을 만큼.
대신 프랑의 수명은 겨우 50여년 정도...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_ㅠ...
그래서, 제안이라는 건 프랑이 이데아의 사도가 되어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카르디아의 옆에서 계속 지켜보라는 것.
불사의 수명이라는 달콤할 수 있는 제안 대신, 이데아를 위해 역사의 수정을 위해 사람을 죽여야 하는 일도 해야 한다는 것도. 제대로 알려주고.
이 두가지 선택 중 하나를 택하라는 거네. 인간으로 삶을 택하고 카르디아를 두고 혼자 죽거나, 이데아가 되어 사람들을 죽이면서 카르디아와 영원의 삶을 살거나.
3일간의 유예를 받고 생각할 시간을 달라는 프랑.
뭐.. 팬디니까 결론은 보이지만... 어떻게 처리 할까 정말로.. ㅍㅅㅍ
상은 제대로 사과하기도 하고.. 프랑스에 갔었다는 것도 사실은 옴니부스에게서 두 사람을 지켜주기 위해 계속 교섭 중이였던 것도 있고... 그러니 카르디아도 프랑도 그를 원망 하지 않음. ㅇㅇ.
또다시 자신이 '괴물'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을 말려들게 할지도 모른다는 공포, 자신 때문에 프랑의 미래에 발을 붙잡았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등등.. 카르디아.. 흐으 ㅠㅠ
벌써 2틀이 지나려 하고.. 프랑 고민 모드.
카르디아의 수명에 대한건... 프랑 자신도 어느정도는 눈치 채고 있었다고 해야 할지?.. 그래도 그녀의 독을 없애서 보통 사람과 똑같이 만질 수 있게 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을 꺼라고.. 스스로 눈을 돌리고 그렇게 안이하게 생각했던 결과가 이거라면서.
스스로 자책하는 프랑.
카르디아가 자신의 수명대로 살아가는 동안 그녀 곁에서 남아 있으면서 호로로기움이 다시 발동 할 때 마다 지켜주겠다고... 그녀가 제일 소중하니까 그것을 위해서라면 사람을 죽여야 하는 이데아의 사도도 될 수도 있다고 하지만...
상이 카르디아의 입장에서 말해주기는 함.. 하긴.. 카르디아 성격상 자신 때문에 프랑이 그런 길을 택한거 알면, 본편 베드때 처럼 스스로 목숨을 버려서라도 제지 하겠지.. ㅍㅅㅍ)
그리고 그 선택은 '프랑의 행복이지, 카르디아의 행복은 아니다' 라고 딱 잘라주는 상.
영원에 가까운 삶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살아갈 그 인지라 해줄수 있는 여러가지 충고인데.. 그래서 답이 뭐냐구.. ㅍㅅㅍ... 어쩌라는 거냐구.. ㅍㅅㅍ.
카르디아 유카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랑 ㅋㅋㅋㅋㅋㅋㅋ 표정이 오토메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도 레온옷상 좋은 말 해줬다. 미래를 모른다고 해서 그걸 두려워 하며 움츠려 들기 보다는 지금 쌓아둔 것의 끝에 다다르는 것인 미래에. 지금 웃는것 처럼 똑같이 웃을 수 있도록... ㅇㅇ.
카르디아 왈 : 난 프랑이 이데아의 사도가 되는걸 바라지 않아. 당신과의 미래를 원하지만, 당신의 미소와 맞바꾼 미래 따위 필요 없어.
프랑 왈 : 네가 울고 힘들어 하고 도움을 청할 때 내가 없는 미래. 그런 미래 만큼은 피하고 싶어. 그러니 이데아의 사도가 되겠어. 네 미소를 지키기 위해 얼굴 모르는 타인을 몇천 몇만명 죽이게 될 지라도.
......... 라고 말하길래 빗쿠리 했는데... 농담이였어.. -ㅅ-!! 프랑 너 임마!!.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기 때문에 제일 먼저 스스로를 희생하는 길 부터 생각해 버리는 커플.
'있을지도 모르는 미래'에 대해 걱정하기 보다는 둘이서 힘을 합쳐서 그렇게 되지 않는, 둘이서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미래를 같이 만들자. .. 라는 결론인거 같은데.. 사아.. 그거랑 카르디아가 인간이 아닌점은 변할수 없지 않은가?;;; 일단 더 지켜봄.
자. 이야기가 끝났으니.. 곁에서 지켜본 여왕과 레온옷상에게도 설명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여왕이 있는데서 이데아의 사도니, 사람을 죽이니 마니 소리를 했으니 어느정도 설명은 하긴 해야지;; 암만 생각해도 카르디아가 이번엔 너무 경솔했음 -ㅅ-;
자세히는 말할 수 없지만.. 뭐... 일단은 문제 해결은 두 사람만 가능한 거니까.
프랑이 준비해둔 대답.. 이랄까 내기? 거래?..는 뭐지.
상.. 완전히 이쪽 편 들어줄 기색이 만만이구나.. 멋져요 백작님 ㅠㅠㅠㅠ 살기 등등 ㅠㅠ)/
요는 그거네, 프랑 자신의 천재성을 강조 하면서, 나라면 아이작이 해내지 못한거.. 호로로기움의 독성 부분 같은것도 완전히 없애 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라고.
실제로 호로로기움을 알고 난 후 1여년, 그 독성을 무해하게 만드는 것까지 성공해 보였음.
그러니 시간을 달라고... 기간은 '내가 죽을 때 까지'.
그 연구 라는게.. 호로로기움을 어떻게 한다 라는 차원이 아닌, 인간이 아닌.. 어쩌면 영원에 가깝게 살지도 모르는 카르디아 본인을 '완전한 인간으로 만드는 연구' 라는 거. .... 이쯤 되면 창존데!?... 아니 물론 호문클루스인 카르디아는 '창조된 존재'에 가깝긴 하지만;.... 어?. 아이작이 카르디아를 만들었다면, 아이작 만큼의 가능성을 지닌 프랑이라면 그 카르디아를 인간으로 만드는것도 되겠네?...? ㅇㅁㅇ?(뒤늦게 깨달음)
협상 결렬... 그렇지. 옴니부스가 그런냔이지.. 망할 할망구.. ㅇㅍㅇ)+... 상 루트 때 빼고는 피도 눈물도 없는 할망구야... ㅇㅍㅇ)+...
상이 두 사람을 지켜주려고 하지만.. 이데아의 사도가 8명이나 모인이상 8대 1은 사스가니.. ㅍㅅㅍ
는.... 이시간까지 쌔까맣게 잊고 있떤 루팡 패밀리 등장 ㅋ 아니 어떻게 된거야 ㅇㅁㅇ
..... 상 ㅋㅋㅋㅋㅋ 이 알렸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반이 있고 흡혈귀인 도라짱이나 인피도 강하고 불사신인 상이 있고... 하니 괜찮은 전력인거 같지만 저쪽은 아예 죽질 않는 존재 8명인데.. 어쩌려고 ^_ㅠ;;
'당신들이 인정해준 나의 두뇌와 기술, 모든걸 더해서 그녀를 내가 지켜 보이겠어'. 프랑 세상 존멋 ㅠㅠ)b
그 가능성을 믿고 두고 보겠다면서 물러서는 옴니부스.
그래도.. 끝에 '이데아의... 아니, 카르디아짱'. 하고 이름을 불러줬으니 나름 많이 양보한 거라고 보자. ㅇㅇ
잘 해결되서 다행... 인데 잘 해결된거지?^_ㅠ
밍나가 보는 앞에서 키스라니 ㅋㅋ 그것도 프랑이 먼저!!.... 이야.....
그리고 도라짱은 반의 순간적인 판단에 의해 암것도 못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성년자 관람불가< ㅋㅋㅋㅋㅋ
엔딩.
사건 후 빅토리아에게 보고 중.
완전히 카르디아의 언니 느낌인데.. ^^;;
후배 양성에 힘쓰겠다는 프랑에게 붙여진 조수........ 마아 이쯤 되면 뻔할 뻔자로 ㅋㅋㅋㅋ 카르디아 당첨.
빅토리아 ㅋㅋㅋㅋ 음... 레온노 옷상은 그쪽 방면엔 너무 둔해서.. 둘러둘러 말해봐야 1도 안먹히니.. 힘내요 언니.. ㅋㅋㅋㅋㅋㅋ
카르디아에게 계속 '넌 보통 여자아이' 라고 말해주는건 프랑이 정말 그런 듯.
다른 애들도 그렇지만 말로서 계속 인식 시켜주고 안심시켜 주는건 프랑이 으뜸인거 같아. ㅇㅇ
둘만의 결혼식이네.... '카르디아 백포드' 라는 성까지 붙여서 불러주니 뭔가 좀 의외의 느낌.
어떻게 보면 해결된 건 없고 이제부터 시작인 두 사람이지만.. 그래도 죽을 때 까지, 적어도 수십년의 시간이 주어졌고. 천재인 프랑은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믿어지니까... ㅇㅇ 그렇게 막 열린 느낌? 이진 않다.
둘은 행복하고, 결혼도 했고 미래에 대한 희망도 있으니.
프랑네는 참 씨지가 예쁜것.. ㅠㅠ..
루파아아앙 ㅠㅠㅠ 내 최애 ㅠㅠㅠㅠㅠ
괴물이나 맹독이 아닌 나의 보물... ㅠㅠ... 루팡 만이 할 수 있는 단어다. ㅠㅠㅠ. 나의 공주님, 나의 보물. ㅠㅠ
결혼식 후 며칠 뒤... 라니 본편 결혼식 후 얼마 안된 시점이네 레알 ㅋㅋㅋㅋ
갸아아아 씨지 ㅠㅠㅠㅠㅠ 넘 자극적.... 이라기 보다는 이쁘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갸아아아앙ㅋㅋㅋㅋㅋㅋㅋ 밤새도록 같은 침대.. 커헉.. (피토)
머시여.. 신혼 주제에 같은 침대를 안쓴다 했더니 ㅋㅋㅋ 자극이 필요해서래 ㅋㅋㅋ 별거에 도둑 신사를 들먹이네<
얘네는 뭔가 되게 부드러운 소재?로 문제인데 ㅋㅋㅋ
카르디아 본인이 루팡에게 너무나도 약하다는게 문제라고.
그리고 사랑받는 행복을 자기 혼자만 누리는건 뭔가 불공평 하다?.. 카르디아의 고민은 언제나 본인 나름대로 심각한데 보는 사람은 ?? 싶은 것들이 많다 ㅋㅋㅋㅋ
그런 그녀에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루팡이 당신의 하트를 훔쳐냈다면 이번엔 반대로 당신이 루팡의 하트를 훔쳐보는건 어떨까요?' .. 라고 희한한 충고를 해주는 상.
... 단순히 재밌어서 그러는거죠 백작님. -ㅅ-
ㅋㅋㅋㅋ 카르디아 ㅋㅋㅋㅋㅋ 아주 진지하게 '나도 루팡 얼굴을 새빨갛게 만들고 싶어!' 라고 ㅋㅋㅋㅋㅋ 분해하면서 ㅋㅋㅋㅋㅋ
프랑이 카르디아의 상담을 들어주면서 어떻게 방법을 찾아본다고 해봤는데.. 설마 반과 도라짱에게 가다니 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 어쩌면 이렇게 인피에게 가차없냨ㅋㅋㅋㅋㅋㅋㅋ
부부 사이 일은 알아서 하라고 관심 끄려다가 '이녀석 보다는 인피한테 상담하는게 낫다' 라고 말하자 마자 바로 돌변하심 ㅋㅋㅋㅋㅋ
미소가 코와이요 반....... 뭔 짓 하려고...
인피랑 비교 당한게 그정도로 싫었나봐.. 눈이 맛이 갔어..<
고대로 부터 남녀 사이는 공통의 수난을 함께 뛰어 넘었을 때 더 깊어지는 것이라고 들었으니 그걸 실행 하시겠다고.
이야이야 위기 상황의 두근거림과 사랑의 두근거림은 차원이 달라요.. 다르다고 이 사람들아 ㅋㅋㅋㅋㅋㅋ
야레야레.... 뭔 짓을 시작을 하긴 했는데.... 저택에 침범한 괴한들.
맞서는게 루팡인데다가 제 1의 수제자인 카르디아여서 ㅋㅋㅋㅋㅋ 넘나 대응이 남다르다.
근데... 역시 상대하는게 최강 병기 반이라서.... 루팡과 카르디아가 얼마나 대응을 잘한다고 해도 이길 수 있을리가.
잠깐 ㅋㅋㅋㅋㅋㅋ 이 황혼 병사 분장, 다른 한쪽은 프랑 이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에게 말려들었구나 ㅋㅋㅋㅋㅋㅋ
갸아아아아아 루팡사마 ㅠㅠㅠㅠㅠ 카르디아 내 여자 세계 제일 사랑스러운 내 보물 멋져 ㅠㅠㅠㅠ
이야.. 눈치채고 뭐고... 목소리 낸 시점에서 이미 알 수 있지 않냐며... 프랑이 특히 너무 티 났고요...<
반 ㅋㅋㅋ 너무나도 뿌듯하게 '어떻냐, 사이 좋아졌지?' 라고 물어보는데 ㅋㅋㅋㅋㅋ루팡 입장에서는 장난하나 싶음 ㅋㅋㅋㅋ
결국, 그날밤은 루팡이 반과 도라짱에게 실컷 설교 하는걸 졸린 눈으로 지켜 보면서 루팡의 하트 훔치기 작전은 실패로 끝났다고 합니다...<
아직 저택에 남아 있긴 하지만 인피는 곧 아메리카에 간다고.
.. 랄까 전날 밤, 인피는 자고 있었니? 이런 소동이 있었는데 ㅋㅋㅋㅋ 굉장하군.
... 상도 나니게나쿠 히도이.. 인피 정도로 실패를 거듭한 사람도 잘 없을 테니까 분명 좋은 어드바이스를 줄 테지요 ^^<
자, 이번엔 인피가 주도하고 상이 도와주는 작전 실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진지한 얼굴로 '나 데이트 갈껀데, 루팡은 따라오지 않아도 돼' 라고 말하는 카르디아.
루팡은 그것도 모르고 아까부터 혼자서 김칫국 마시면서 카르디아가 간다면 자기도 가는게 당연하다는 태도를 취했는데 ㅋㅋㅋㅋㅋ 루팡은 오지 말라고 거절하니 대번에 충격 드심 ㅋㅋㅋㅋ.
쾅 하고 문을 닫고 걸어 나온건 좋은데 ㅋㅋㅋㅋㅋ 루팡 방 안에서 뭔 짓을 했길래 우당탕탕 소리가 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
즉, 인피+상과 데이트 하는 것으로 질투 하게 만든다는 작전 이라고... 단순한데 효과는 발군일듯. ㅇㅇ<
단순하지만... 그래, 누구누구 씨 처럼 갑자기 습격해 오는 것보다 훨씬 평화적이고 효과적이지. 아무렴.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물 그림자에 숨어서 이를 바득바득 가는 한 명의 남자와 1마리의 개.<
에또.... 바이아자르 국의 제 2왕자님 이셧군요... 음.. 왜 난기억에 없나.. 재밌게 하겠다..
저래뵈도 니르바나의 2번째로 강한 남학생 이라는듯. .. 에? <
오오 카이토 ㅠㅠ. 오랜만에 들었고 열혈 캐러지만 역시 안정의 연기 ㅠㅠ)/. 존나 켄쇼 듣고 카토 카즈키 나왔다가 너 들으니까 아주 ㅋㅋㅋㅋ
왠지 첫 눈에 반한 삘이네.. 츠구미에 이어서 여기도 미녀니? ^_ㅠ..
유리아나랑 파슈는 같은 다그로드 국 출신. 전사의 나라로, 니르바나 전체에서도 가장 비중이 많다고.
티팔렛. 굉장히 예쁜 남자 점술사로 유명하구나. ㅋㅋㅋㅋㅋ.
뭐시여? 유리아나 남자 친구도 있엇구나 ㅋㅋ 누구야 ㅋㅋㅋ 누구냐고 ㅋㅋㅋㅋㅋ
란, 자기 의지로 마검은 불러낼 수 있는 모양. 오른 손?. 빌헬름은 자고 있는거 같지만.
삼 국의 왕들이 하나같이 란에게 거는 기대? 가 큰 모양 인데.
키오라 여왕부터 다른 두 국왕 다 좋은 사람들일거 같은 기분 ^_^.
이키나리 이르다스 국왕과 대결.
근데 마검의 소유자로 '선택 받았을 뿐' 이지, 검술로서는 아직은 부족한 소녀 인데. 이런거 괜찮냐며 ^^;
아이고 역시 ㅠㅠㅠ 란 도시요 ㅠㅠㅠㅠㅠ. 이르다스왕은 란이 일부러 약한 척 하는줄 아는가 본데, 마검은 마검이고 란은 란이라구요 ㅠㅠㅠㅠㅠㅠ.
아직 마검이 불안정한 상태라서 제대로 쓸 수 없다, 라고 결론을 내려주기는 했는데 왠지 후반에 더 큰 일이 터질거 같은 느낌도 듭니다. ^_ㅠ.
키오라 여왕님 다이스키데스.. ㅠㅠ)/
이 겜의 최대 악역은 아닐지 몰라도 쓰레기 같은 악역은 저 구스타프 렷다. 시부엉 ㅇㅍㅇ)+
빌헬름 역시 카와이 ㅋㅋㅋㅋㅋ
아, 빌헬름 자기 의지로도 다른 사람한테 옮겨가거나 하는건 무리라고. 평생 죽을때 까지 란 한테 붙어 잇어야 하는가 보다 'ㅅ'
츤데레구나. 귀여워라 ㅋㅋㅋ 착해. ㅋㅋㅋㅋㅋㅋ
아벨이 설명해주네. 또다시 설명 타임...
오르테시아는 대륙 중앙부를 가로지르는 키릴 산맥의 동 서로 나뉘어져서 발전해옴. 서쪽은 키오라 여왕의 통치 하에 평화롭지만, 다그로드 왕국 내부는 내란이 이어지고 잇음.
산맥의 동쪽은 소국가가 뭉쳐 있는 상황에서 최근 신흥 강국으로 '로무아 제국'이 크게 발전하고 있다 라고.
오르테시아 대지는 약 천년 전쯤 맺어진 '키릴 조약' 으로 동,서쪽의 국가가 산맥을 넘어서 서로 침범 하는 것을 강하게 금지 하고 있음.
파슈가 왕족이라는거 대놓고 말하네 ㅋㅋㅋ 파슈의 아버지가 이르다스 국왕의 형제라고. 왕족이 맞긴 하지 않나 그럼?
서브 캐러에 오노유, 사이다 오빠, 다이킹을 넣은 것도 모자라서 신짱이라니 ㅋㅋㅋㅋ 히도쿠나이? ㅋㅋㅋㅋㅋ ^_ㅠ. 오노 켄쇼라든가 카토 카즈키를 빼고 저 셋을 넣었어도 좋앗잖아... (피눈물)
아, 근데 캇키 톤이 생각 한거 보다 낮고 담백? 해서 다행이다. 라스틴 같은 느낌일줄 알았더니 제엔젠 'ㅁ')/
아니 맵이 있엇다니.. 그러고보니 프린세스 아서도 있엇던거 같다. 하아... 크로니클도 귀찮은데 이게 무슨 -_-
라스틴 진정 국어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는 취향인데... 최근 비프로를 안봐서.. 거기선 잘하려나.. ( ._.) 쓰라이브에서 노래 하는걸 봐도 내 취향 보이스긴 한데.
니르바나 학생들은 야외 경비대도 겸하고 있구나. 아벨과 라스틴과 일단 팀.
아벨 귀여운 부분이 있어 ㅋㅋㅋ 얼굴 빨개지는 스탠딩도 귀욥 ㅋㅋㅋㅋㅋㅋ.
눈코 없는 서브 중 서브 캐러가 더 연기를 잘한다는건... 라스틴 너란 녀석.. (흐릿)
소론 이라는 섭캐 자주 볼 느낌이 듬.
의적단. 니르바나 학생과 경찰들과 또 별개로.. 흠.. 누군가 금발 씨 함 쳐다봐준다 ㅋㅋㅋ
라스틴... 흠 ㅋㅋㅋㅋㅋ
학원 내에서 부정기적으로 치뤄지는 '모의전'. 상위 학생에게는 훈장이 주어지는 동시에 실전에서 '지휘권'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됨. 즉, 최우수 학생으로 인정 받게 된다는 거.
니르바나는 일단 '졸업'에 연령은 큰 기준이 아니라고... 심신 더불어 보호가 필요 없어진 연령....? 20세 근처려나.
유리아나 슥오이 ㅋㅋㅋ 강한 오토메구나 'ㅁ'
음.. 생각 했던대로 란에게 졸업 후의 자유로운 선택 따위 없긴 하다. 이거 엔딩 어떻게 나려고?
에리아스는 어딘지 모르게 삼촌 느낌이 듬 ㅋㅋ 오빠라고 하기엔 좀 거리가 있고, 옆에서 지켜봐주는 삼촌?.
라스틴의 저 실력은 진짜인가 아님 아닌 척?. 아벨이 강한건 확실하겠지만.
1위 아벨, 2위 라스틴, 3위가 아사카, 4위가 리샬 (에..) 5위가 유리아나... ㅇㅁㅇ.... 응? 파슈는 도시따 ㅋㅋㅋㅋ
오. 유리아나는 '샤키라' 라는 여성 중심의 전투 민족 출씬이라고. 사스가 ㅋㅋㅋ.
그 때 이그니스를 만나서 니르바나를 추천 받았던게 큰 목표가 되었다고. 그 장수 언니 진짜 강한가봄 ㅋㅋㅋ.
레오니다스 교관. .. 이마에 생긴 주름 부터가 무섭다;
3장 돌입. 아나.. 크로니클 몇 번 빼먹네 진짜. -_-+.
일단, 마검의 힘이 불안정한 이상, 란은 당분간 위생방에 소속 되기로 함.
여기도 철저하게 실력 사회구나. 'ㅅ'...
니케 이외에 20여명의 학생들이 소속 되어 있지만 '불명예' 이기 때문에 거의 오지도 않는다고 ㅋㅋㅋ.
머라고?!?!? 키오라 여왕이 100살 이상!? 난데!?!? ㅇㅁㅇ.
불로불사는 아니지만 노화가 늦어지고 있다는 듯.
니케가 말하는 과거 이야기 다 거짓말인거 알지롱.. 아니 진짜일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니르바나에 들어온 목적은 다르겠지. ( 'ㅅ). 너무 태연하게 거짓말 잘하시고.
근데 얘네 셋이서 단련하는 모습은 되게 ㅋㅋㅋ 아이들이 쟈레아우 칸지.
아벨에게 한 번 크게 진 것도 파슈에겐 트라우마, 거기다가 다그로드 국 최강의 전사 형제라고 불리우는 국왕, 그 형제인 파슈의 아버지의 거대한 그림자.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거라는 걱정 등으로 파슈는 '지는게 두려워서 전투에 진지하게 임하지 못하는 상태'.. 가 됬다는 듯. 레오니다스의 말에 의하면야.
그리고 마케즈기라이 인 데다가 성격도 솔직하지 못하는 애색히라서 ㅋㅋㅋ 일이 점점 더 꼬일 느낌임.
얘 루트는 그냥 다 내려놓고 봐야지. 애색히의 향기.. 'ㅅ')=3
최종 결단으로 한달 내에 모의전에서 4위 안에 들지못하면 위생방 으로 배정 이동 당할거라고.. 'ㅅ'
아벨... 너 내안에서 점수가 파악 떨어졌따.. 이색히... 뜻은 알겠지만 그래도 그렇지, 하필이면 리샬 편(?)에 서냐고. 쯧. ㅇㅍㅇ)+.
사실상 마검 없이 제일 약한건 란 혼자 뿐이겠지만. ( .-.)
아라. 티팔렛 온나다라시가 아니라 본인 자체가 여자에 1도 관심이 없는 상태네. 다행이다 바람둥이가 아니라서 ㅋㅋㅋㅋㅋ
'나는 빨리 죽고 싶을 뿐이니까' < ... 티팔렛 루트의 험난함이 느껴진다.
학원은 학원이라서 '지하실의 저주' 같은 도시 전설 소문도 떠도네 ㅋㅋㅋㅋㅋ
키모다메시 ㅋㅋㅋ 학원은 학원이군.
리샬을 보다보면 '셧업 말포이. ' 라고 ㅋㅋㅋ 해주고 싶다. ㅋㅋㅋㅋㅋㅋ
란, 다 좋은데 그... !!!... 라든가 ....!?.... 라든가.... 으..ㅅ...!... 같은 것 좀... 라이터 잘못이지 이거. 일본의 어떤 블로거 던가 지적하는거 봤음. 좀 잘좀 쓰지. 너무 반복되니까 짜증나네 살짝.
별거 아닌 것 처럼 흘러가긴 했지만 정말 지하실에 별게 없을까. 'ㅅ'?..
그나저나 란은 점점 더 자기 자신을 갈고 닦는 거 보다 주변에서 오는 프렛샤와 본인 스스로의 중압감 때문에 빌헬름에 '의지' 하려들게 되는 성향이 보임. 과연 어떻게 흘러 갈런지
4장 시작.
미르베리아 왕가의 시조가 강력한 마법사 였기 때문에 대대로 자손인 왕족들이 '긴 수명'을 받게 되었다는 듭.
란이 굉~장히 맘에 든듯 한 이르다스가 란을 '다그로드 국'에 초청 함.
동행자는 다그로스 국 출신인 파슈와 예전에 시찰로 가본적 있는 라스틴이 선택 됨.
어떻게 가는가 했더니 마족의 말 ㅋㅋㅋ 오오. 보통 말 보다 10배 이상 빨리 달린다고. 신기 'ㅅ'
이그니스 언니<랑 파슈는 무슨 사이일까. 왠지 친척 일 거 같기도 하고.. 'ㅅ'.. 마아, 후츠니 생각해 봤을 때 현 왕의 조카이니 모를 수는 없겠지만 그런거 치고는 되게 친근감 잇는 느낌.
흠... 란은 자신의 '프라이드' 때문에 마검을 사용하려 했따, 주변의 기대가 커질수록 마검을 제대로 쓸 수 없는 자기 스스로가 부끄럽고 한심해서 더더욱 기를 썼었다고.처음엔 그저 무섭고 싫기만 했던 마검에게 자신이 '의지' 하게 되어 가는게 느껴지고.. 결국엔 갈 곳이 없어진 란 자신의 '장소'를 원해서 마검에게 의지하게 되었다는 걸 깨달았다는 듭.
이그니스 누님 반하겠어... 시오리 누님에 이어서 반하겠어.. ㅍㅅㅍ)9.
란은 제대로 자기 자신의 '싸우는 의미' 를 찾는게 이 겜의 목적일듯.
디모스? 검은 안개?. 영혼 같은 거라고. 그냥 악령이네 ㅋㅋㅋㅋㅋㅋㅋ
일반 사람은 암것도 할 수 없고 '정화'를 할 수 있는 강한 마법사들만 처치 가능 하다.
마검에 반응해서 란에게 습격.. 해온거 같은데 흠.
티팔렛 멋있어.. ㅠㅠ 캇키 쵝오야 .. 이런 연기 자주 해줘요 ㅠㅠㅠ
아라? 라스틴 왠지 티팔렛 별로라 하는거 같은데 ㅋㅋㅋ 왜냐.. 인기 많은 남자끼리 알아보나? -ㅅ-?
역시 마검의 영향으로 디모스 들이 좀 활성화 되는 듯,특히 란을 노릴 거라고.
이번에는 ㅋㅋㅋㅋ 세라자르의 초청으로 '아스르 국'에 가게 됨. 동행자는 아벨과 니케.
결국 다 데리고 다녀오는구만 ㅋㅋㅋ
로무아 제국의 장군 '이고르'. 악역삘이다. 기억해 두자. (메모)
이 겜, 나중에는 누구 루트로 가든지 간에 로무아 제국이 키르 조약을 파괴하고 쳐들어와서 전투하는 전개로 갈려나.
흠... 세라자르 왕, 역시 현명하고 냉철하고 눈치도 있어 보이고.
이번엔 '마르크' 라는 조연도 등장. 이 겜 뭔가 쉴 새 없이 조연들이 등장하네. 지금은 별 거 없는 소년으로 보이지만..?
일단 모두의 친절과.. 특히 아벨의 친절로 그대로 미르베리아에 살 수 있게 되는 소년. 별 거 없는.. 조연 이겠지? 역시? 란과 처지가 비슷한.
야영훈련. 당연히 모두랑 같은 팀임 ㅋㅋㅋㅋ.
아벨.... 그냥 가볍게 '아리가또' 라고 한 번 말한거 가지고 주변 반응이 못 믿을 것 처럼 보이는거... 평소에 어떻게 살았길래 너님.. (흐릿)
니르바나의 학생들은 '전쟁'이 있어야 자신의 존재 의의를 드러낼 수 있고 특히 란의 경우 더더욱 그러함. 그렇지만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도 존재해서.. 마아, 다들 다 다른 생각과 과거를 가지고 있을 테지만 이것만은 같겠지 타분?.
란의 성장을 주목해 봐야 할 듯.
5장.
구스타프 완전 쿠즈중의 쿠즈 였구나 ㅋㅋㅋㅋ 너를 내것으로 만들면 마검이 내 것이 되냐< 네가 이러고도 교관이냐. -_-. 에리아스 사마는 대체 왜 이런 녀석 안 쫒아 내고 있는거지?
반역을 한다면 이녀석이 반역 주동자일 것이다. 분명하다-_-. 키오라 여왕한테 실망했니 어쩌니.
란, 메피스토에게 뭔가 생리적으로 '무서움'을 느끼고 있는 듯. 잘했어. 이런 남자한테는 가까이 가지 않는게 답이야.. -ㅅ-
연관 관계가 잘 안보이네.. 오래전에 들어서 기억도 안나고?; 티팔렛과 키오라 여왕이 뭔가 접점이 있는듯 없는듯 했는데. @_@.
라스틴 발견 ㅋㅋㅋㅋㅋ '의적단 라스틴' 이지만. ㅋㅋㅋㅋ '새벽의 매' . 멋진 이름인데 'ㅅ'
여기 나오는 조연들은 하나같이 란 보다는 강하다. 자기 신념이나 사상이 확실하고 란을 이끌어주는 역할도 확실하고.
결과는 당연히 패배 ㅋㅋㅋㅋㅋㅋㅋ '그 라스틴 상대로 2분 이상 싸웠다니 대단해' 라는 칭찬(?)도 들었어..(흐릿)
파슈는 노력해서 3위 입성. 이번 모의전에서 4위 밖으로 밀려나면 퇴학 위험이였는데 다행이다 ㅇㅇ. 레오니다스도 인정해주고.
드디어 첫 전투. 서쪽의 작은 국가끼리의 전쟁을 진압하는 일이지만, 산맥 너머의 '로무아 제국'과 제일 가까운 곳이라 침범해올 위험이 있으니 순식간에 진압하자는 목적으로 니르바나의 학생들이 투입 됨. 란에게는 첫 원정.
파슈의 문신 저거, 그림으로 그리는 거였구나. ㅋㅋㅋㅋ
오오... 란 늠름해... 전투에서 제대로 활약하고 있어. 마검도 그렇고.
로무아 등장. 역시나.
...? 는 덫 이였다고? 이 전개는 상상도 못했따. '신자', '루안' 이 두 나라끼리 싸운게 아니라 사실 로무아의 휘하에 들어간 상태에서 니르바나를 진압하려 드는 거였다고?
전군 그대로 로무아 군대와 정면 돌파 하고 남쪽에서 오고 있는 다크로트 정예군과 합류 한다는 작전.
아아.. 다메다 파슈 ㅠㅠㅠ 이런 돌발 행동 다메다 ㅠㅠㅠㅠ
정면 돌파가 아니라 파슈가 지휘하는 제 5부대는 그대로 뒤로 돌아서 치자고.. 안돼 ㅠㅠㅠ 불길해 ㅠㅠ
;ㅅ;? 레오니다스 교관 ㅠㅠㅠㅠㅠ 란과 파슈를 도망치게 하려고? ㅠㅠㅠㅠㅠㅠㅠ
파슈는 파슈대로 자기 탓이라고 자책하고 란은 란대로 자기 탓이라고 자책하고... 사실 둘 다의 탓이긴 함...
이 덫 자체가 '마검의 소녀'를 얻기 위한 로무아의 덫 이였고 파슈는 아무생각 없이 돌발 행동에 나서 버렸고 란은 빌헬름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도망쳐 버렸으니... 물론 첫 전쟁이고 아직 소녀고, 마을과 아버지를 잃어버린 트라우마가 한꺼번에 들이닥쳤으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했지만.. ㅍㅅㅍ...
아아; 일이 커졌어.. 하긴, 교관이 사망했으니 학교 측에서도 가만히 있을 수가 없지.
빌헬름 한테는 '싸우지 않는 거라면 난 필요 없어 질테니 사라지겠어' 라는 통보도 받고, 에리아스 한테는 '너의 노력은 인정하지만 전장에서 공포로 인해 싸울 수 없는 사람을 데려갈순 없다' 라는 말도 듣고.. 다 맞는 말이라 뭐 할 말이 없다.. ㅍㅅㅍ.
파슈도 파슈 나름대로 큰일이네.
이그니스 누님 등장. '너의 그 돌발 행동의 이유를 말해라. 대답 여부에 따라서는 너의 무기를 빼앗고 다그로트의 무기한 추방 및 니르바나의 영구 제적도 당할수 있다'.. 라고.
역시 그 돌발 행동은 아벨보다 강해지고 싶어서 그랬다고, 아벨보다 눈에 띄고 싶어서 그런 거라고. ^_ㅠ.. 아아 이 청소년아.. ㅇ<-<
대응이 너무나도 철 없어서.. 이그니스 누님 말마따나 정말 '가키' 임. 'ㅅ')=3. 마아 예상 내의 범주긴 했지만.
이거 개인 루트 굉장히 짧은거 같은데.. 내가 연달아 계속해서 그런가?; 벌써 8장이야. ㅇㅅㅇ.
파슈가 위생병... 하아 ^_ㅠ;;
정말 잘 우는 청소년이로세. 이해는 되지만.
파슈의 일족은 의식으로 인해 '가호를 줄 정령'이 결정 된다고 함.
10살의 생일에 한 밤중에 산에 들어가서, 그 산에서 자신만의 정령을 발견하고 그 정령의 가호를 받게 된다고.
근데 파슈는 '덜 떨어진 아이' 라서 그런가, 한번 떠오른 문양이 자꾸 사라져서 자신이 다시 그려 넣어야만 한다고 함. 아버지나 이그니스, 이그다스 등등은 그 문양이 지워지지 않는다고. 헤에. 빛나지도 않기도 하고.
주변 인물들이 지나친 먼치킨일 경우엔 파슈 처럼 힘들게 되는구나 ^_ㅠ.
어렸을 때는 아버지나 이그니스 등등, 다 이길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라고 주변으로 부터 격려 받았고 본인도 그렇게 하려고 했지만 지나친 먼치킨 들이라 당연히 꼬꼬마에겐 무리고. 그렇게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지기만을 반복 하다가 파슈 스스로 나에겐 재능이 없는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들기 시작. 그리고 문양이 지워지기 시작했던 것도 그 시기라고. 결국 파슈 스스로의 문제인 셈.
지는게 무서워졌고 싸우는게 무서워 졌다.. 레오니다스 교관이 제일 잘 알고 있었네 ^_ㅠ
고민하는게 란이나 파슈나 똑같아. 하아.. 어둡구나 니네들. 이해는 되지만. 이해가 되서 뭐라고 할 수도 없긴 한데.. 'ㅁ';; 대체 돌파구가 어떻게 나오는건지 가늠도 안오네
8장 마지막 선택지 선택 완료... 라고 해도 베드 엔딩이라 마아 ㅋㅋㅋㅋ 'ㅅ'.
둘다 어서 강해지는 모습을 보고싶구나. 'ㅅ'
이런 와중에도 서로 의식하는 모습은 그대로고 ㅋㅋㅋ 파슈는 언제부터 란이 좋아진걸까... 는 뻔하지 뭐. 의무실에서의 속옷 차림 빗따리 씬 이후로 부터지 뭐 ( 'ㅅ). 그전까지는 착한 여자 동료 정도였는데 저 때 이후로 아키라카니 의식하기 시작했따고.
마아 란이 계속 파슈 믿어주고 의지해주고 하는점도 있긴 하겠지만.
란이 파슈를 '이성'으로 이식하기 시작한 순간 이키나리 납치 사건 발생. 아니... 싸우는 히로인도 납치 당하는 히로인도 다 하다니 슥에나 란;
뭐 별 ㅋㅋㅋㅋ 그지같은 ㅋㅋㅋㅋ 로무아의 계략인가 했떠니 '어떤 돈 많은 상인이 너를 데려가서 저택에 장식하고 싶다' 라고 ㅋㅋ 범인들이 ㅋㅋㅋㅋ 뭐여 이 친피라 도모.
아니 근데 카리니모 니르바나의 학생이고 상위 4위권 안에 든 남자가 이렇게 무력해도 되는 거니 ^_ㅠ. 무기가 없는 상태에서 구속 당했따고는 하나 어허...
... 얘네는 납치 당한 극한의 상황에서도 청춘 드라마 찍니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ㅋㅋㅋㅋ 귀여워 죽겠지만 ㅋㅋㅋ 아니 ㅋㅋㅋ 웃겨서 ㅋㅋㅋ 이거원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에 묶인 사슬을 풀기 위해서 란의 머리에 꽂힌 머리핀을 파슈가 뽑기로 했는데 둘다 헛다리 짚어서 넘어짐. 물론 란의 몸 위에 파슈가. ㅋㅋㅋㅋㅋㅋ 개터짐 ㅋㅋㅋㅋ
오 사스가 파슈. 맨손이라도 강해. 원래부터 넉클로 싸우는 녀석이라 무기가 있으나 없으나 동작은 같겠지만 ㅋㅋㅋㅋ
이 별거 아닌 납치 소동이 파슈에게 의의를 주었다면야.. 마아 이이까. 'ㅅ'). 청소년 답게 '란을 지키기 위해서 강해지겠다' 라는 이유든 뭐든 간에,
란이 다시 잘 해보려는 판국에 이번엔 빌헬름 소멸의 위기.. 수명?. 마력이 점점 더 줄어들어서 조만간 사라질꺼라고.
이거 베드 엔딩이라서 그런건지 아님 파슈 루트만 이런건지 아님 빌헬름 본인 루트말고 다 그런건지 좀 더 진행해봐야 알수있을듯.
8장이 끝이 아니라 종장이 있었구나 ㅇ<-<.
아니 축제라니 ㅋㅋ 먼가 분위기가 확 급변하네. 'ㅅ'
고백 멋있어. 할때는 하는 남자 파슈!!! ;ㅅ;)9. 고백도 귀여워 죽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의외로 고백을 란이 먼저 했어. ㅋㅋ 정말 의외다.... 뭐 아벨이 이렇게 티를 내서야 ^^;
그리고 뭇츠리 스케베..< 답게 고백과 동시에 키스도 해치우는 남자. <<
이젠 ㅋㅋㅋ 란에게 접근하는 남자는 국왕이라도 용서치 않겠다는 고압적인 태도 보소 ㅋㅋㅋㅋ. 세라자드 왕에게 존대도 집어치움. ㅋㅋㅋㅋ.
로무아와의 장기 전쟁은 무슨,그전에 내가 로지온을 해치운다는 아벨.
아.. 근데 나 왠지 세라자르는 다 알고 있는거 같은 기분이 듬 ^^;;
음... 아벨이 로지온에게 증오심을 안고 있다는건 알고 있지만, 그 감정을 란에게 갖다 붙이는건 틀린 거 같은데.
이노무 자식. 좋아한다고 누구한테도 넘겨주지 않겠다고 한 여친(?)에게 넌 너무 물러 터졌다면서, 과거 얘기도 안하고 가버리네. -ㅅ-;
케엑..... 간첩 이야기 들려올줄 알았더니 바로 ㅋㅋㅋ 샤오레이에게서 로지온의 아들이 아벨이라는 게 나와버렸음 ^^;;
모데스트 교관이 죽었는데... 하필 제일 의심스러운건 그 '스파이' 일지도 모른다는 거고. 이미 에리아스 등은 '로지온의 아들'이 누군지도 알고 있고... 여러모로 아벨에게 불리한 상황.
아, 이 루트에서도 빌헬름은 소멸 확정이군 ^_ㅠ. 요 앞에 폭주한것도 제대로 사과하고. 역시 단기일 뿐 좋은 아이다.. ㅇㅇ
아벨 진짜 대단한 남자구나. ㅋㅋㅋ 세상에 마검을 이기는 남자라니. 정말 치트키 수준 아니냐며.... 빌헬름이 인정할 정도임. 자신을 쓰러트리는 유일한 남자 라고.
9장.
하아.. 아무리 시기가 미묘하다지만 아벨 너 이자식. 남들이 다 구경가는 마츠리에 지 여친 데려갈 생각도 안하고 ㅋㅋㅋ 혼자서 가게 만들고 ㅋㅋㅋ 정말 실격 아니야? -ㅅ-
혼자 냅두게 한 주제에 ㅋㅋㅋ 티팔렛과 샤오레이가 같이 보내자고 권유한 순간 나타나서 독점욕 마루다시는 좀.. 에라이 'ㅅ')=3
여른 받는데 ㅋㅋ ㅋ시발 씨지는 왜이렇게 이쁘니.. 아벨이랑 있으면 유독 란이 너무 가냘프고 예쁘게 나옴.
이남자야... 여자가 먼저 마츠리 보러 가자고 권유하게 하는게 어딨어.. 역시 연애경험 제로의 뭇츠리는 다메다메다. (한숨)
파슈도 아사카도 에리아스도 모두 다 아벨을 믿어주려고 해.. 크으.. 따땃하다 ㅍㅅㅍ
아벨 입으로 밝혀주네. 자신이 로지온의 아들이고, 그 스파이는 자신이 아니라고.
아벨의 어머니인 '에메라'는 무희로, 로지온의 성에 불려갔을 때 그의 총애를 받아서 아벨을 낳았다고 함.
그러나 어차피 천한 신분의 여자 이므로 팔찌 하나 던져주고 그대로 모자를 내쳐 버린 로지온.
그리고 작년, 다그로드에서의 무술 시합에서 우승한 아벨에게 '이고르'가 접근, 로무아에 와달라고 부탁해 오고. 그 조건으로 내세운게 아벨을 니르바나에 진입 시켜서 선동 시키거나 전멸 하라는 거였다는데....
왕비를 둘이나 들이고 후계자인 왕자가 죽자 마자 낳은지 어떤지도 몰랐던 아벨에게 접근해서 후계자로 내세우려 들었던거 자체가 아벨은 용서 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의 명령을 '듣는 척' 하면서 어머니의 복수를 하기로 결심.
그래도 스파이가 아벨이 아니고 란의 마을을 전멸 시킨 일에도 관련이 없다는게 얼마나 다행이냐....는 누군지 알거 같지만 나는 ^_ㅠ;
샤오레이의 말에 의하면 로지온이 에메라를 버린게 아니라 둘이 깊이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에메라가 몸을 뺀 거였다고 함?.
심지어 이르다스 왕과 로지온이 연적 이였다고? ㅋㅋㅋㅋㅋ 이건 정말 하츠미미다. 놀랍다.
헐;;; 에메라 굉장히 유명하구나.. 각 나라 국왕들이 다 알 정도로 유명한 무희였다고;; 미모와 노래와 춤 다 완벽한 미인... (왠지 초선이 떠올랐다)
심지어 이걸 ㅋㅋㅋ 에바스가 얘기해주니 신빙성이 굉장히 높아졌다... 아.. 나 이후의 전개가 보여.. 란이 이걸 아벨에게 말하면서 설득하려 들겠지 ^_ㅠ.
아라.. 에바스도 알고 있네 아벨이 로지온 아들인거. 이거 뭐 ㅋㅋㅋ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쟝 ^^;; 아버지를 많이 닮았나보다.. 로지온이?.... 아벨.. -ㅅ-?...
다른건 몰라도 이르다스 왕은 확실히 아벨과 로지온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을듯. 그정도로 닮았대.. 그 수염달린 오야지가.. 젊은 시절에는 아벨 처럼 잘생겼딴 말인가..(뭔가 싫...<)
샤오레이는 무기상 말고도 '정보상' 이라는 일도 한다는 듯. 흠.. 마아 예상했어 그건.
음... 역시 란은 이 모든걸 아벨한테 이야기 하네.... 란의 말도 이해는 되고 심정도 이해는 되는데.. 이게 그렇게 쉽게 좌지우지 될 문제가 아니긴 한데... 음.. 아 모르겠따 @_@;;
적어도 에메라가 아벨에게 로지온을 싫어한다거나 복수 해달라거나 그런 말은 한번도 없었을 뿐. 다만, 아벨은 크면서 아버지 없는 아이로서 사랑하는 어머니가 주변에게서 듣는 악담이나 손가락질을 참을 수 없었던거.
그래도 아벨이 끝까지 흔들리지 않아서 뭔가 안심이다. 마아.. 친부를 죽이니 어쩌니 하는 문제 이전에, 이미 아벨과 란은 니르바나의 학생으로 로무아와의 전쟁이 일어나면 반드시 싸워야 하는 입장인걸. 당연한 소리임.
그리고 아벨은 란의 상냥함이 싫지 않다고 하는데 난 싫으네? ㅋㅋㅋㅋㅋ -_-;
종장 시작하자 마자 로무아와의 전쟁.
이게 뭐야... 리샬.... 로무아 병의 복장을 하고 아벨을 치려고.... 세상에나. 스파이가 너였니?.. 찌질한것도 모자라서 레알 악역.. -ㅁ-
아벨을 치려던 이유도 니르바나를 배신하고 로무아 쪽에 붙으려던 목적 이였다고.
머? 모데스트 교관을 죽인것도 리샬이라고 ㅇㅁㅇ.
모데스트 교관 자체는 로무아와 내통 중이였고 니르바나 학생들의 전투력에 관한 정보도 죄다 알려줬다고 함. 마아 수상해 보이기는 했는데 -_-;;;
... 그리고 스파이 또한 리샬 본인이라고. 이젠 아라이자라이 다 말해두네? 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 비겁하고 치사하고 더러운 쌍늠. 모두가 있는 앞에서 아벨의 정체도 밝히네.. 와.. ㅇㅍㅇ)+++
와.. 전개가 정말... 뭐 감상 쓰고 자시고 할것도 없이 너무나도 급변한다.. 으아.. ㅇㅁㅇ...
가장 격정적으로 반응하는 파슈도 안타깝지만, 아벨이 말하는 로지온을 치고 싶은 이유 또한 그 자리에서 바로 모두가 납득하고 믿어주면 사스가니 너무 겜이 약한 거고. ㅋㅋㅋㅋ
세라자르 왕이 말하는건 얄밉지만 확실히 맞는 말이기도 하고... 에바스 사마 아리가또 아리가또 ㅠㅠ)/
베드 엔딩 답구나.
아벨과 로지온이 싸우다고 서로 찌르고 같이 죽고, 그대로 전쟁은 장기화.
빌헬름도 그대로 사라지고 란은 계속 전쟁에 참가 한다..라는 식으로 끗.
로드해서 해피 엔딩. 이번에야 말로!!
... 아 란... 0ㅅ0 심정은 이해되는데 그 와중에 끼어들지 말자. 확 주둥아리를.. ㅇㅍㅇ)+!.
어쨌든 아벨은 로지온을 죽이지 않고 잡는 걸로 끝내고 본인이 왕이 되신다고 함.. 슥에 ㅇㅅㅇ...
대신, 서쪽 지방의 나라들과의 전쟁은 두번다시 일으키지 않겠다고.. 멋지다 ㅇㅇ.
빌헬름도 그대로 사라지고 ^_ㅠ... 마아 해피 엔딩이다.
음.. 역시 왕이 되셨으니 그대로 니르바나에 머무르는건 무리가 있지.
왕에 대한 공부나 지식을 습득한 후에 맞이하러 올테니까 란은 그대로 로무아의 왕비가 되어라 < 명령형이냐 ㅋㅋㅋ 웃으면서 ㅋㅋㅋ 이녀석 ㅋㅋㅋㅋㅋㅋ
네가 평화니 어쩌니 하는 약해 빠진 소리나 해대니 내가 그 남자를 못 죽인거 아니냐, 그러니 책임져라< ㅋㅋㅋㅋㅋㅋ.
원거리 연애가 되는 셈이지만 길지 않겠찌 ^_^
현실이 그렇게 녹록한게 아니지요. 하긴. 왕을 쳤다고는 해도 로무아에서 완전히 환영 받기는 힘들거 같고, 로무아 자체의 문제.. 자원 고갈이라든가 여러가지 가 있을 꺼고, 무엇보다 그! 로지온이 성에 남아있다고 하니 로무아에 가면 그 남자 얼굴 매일 봐야 한다고 ㅋㅋㅋ.. .아... 내가 생각해도 암담하겠다 아벨 ^_ㅠ
머야 이남자 ㅋㅋ 이 모든 싫고 귀찮은걸 다 감안 한게 란의 부탁..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 오리티시아 대륙의 평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
여친의 뜬금없는 부탁을 현실로 해주는 능력남.. 슥에나.. ㅇㅁㅇ
하긴, 그냥 아벨 성격으로는 이런 귀찮기 짝이 없는 짓 안하고도 남지. ㅇㅇ. 그냥 로지온 처치하고 훌훌 떠나 버리고도 남을 녀석인데.. 감동이다 ㅠㅠ
아.. 아벨 달달해.. 뭇츠리 답다.... 연애 한번도 안했던 녀석이 확 변해 버리니 그 갭이... 참.. ^ㅠ^
cv 마에노 인것도 너무 위험하네요.. 흐.. 내 귀 녹는다.. //ㅅ//
아아. 니케 루트 개방되었어.. 슬프다.....
아 정말 야루키 데나이...
공략 사이트에서 티팔렛 공략 가능한 전재로 되어 있어서 그냥 니케만 싹 다함. 티팔렛때도 첨부터 해야해 망할.
진짜 간단하게 해야지. 주절 거리는것도 없고.
니케 참 이쁘구나. 란이랑 여자 친구 사이라고 해도 믿겠어.. cg들이...
파슈도 어좁이긴 했지만 그래도 여긴 남자 '애' 라는 느낌이 들긴 했는데 니케는 레알.....
이런 비쥬얼에 암살자라고 해도 내가 1도 안끌릴 수 밖에 없지 않으니?.. 나한테 먹히는 걸로 하려면 아르바로 정도는 데려오세요 ^_ㅠ...
이 루트에서도 3왕에게 불려가서 '고향이 멸망한 이야기, 로무아에 대한 이야기, 간첩'에 관한 이야기를 듣네. 존똑인데 스킵이 안됨 ^_ㅠ..
다만 여기선 간첩 잡아달라는 부탁은 없이 그냥 '보고'만 해준 셈.
...음.. 뱀에 물린 헤프닝은 그렇다 치는데 왜 하필 그게 허벅지고 ㅋㅋㅋ 허벅지에 손과 입술을 대서 피를 빨아주는 씬이 cg로 있는 거지.. 니케가 처음으로 남자로 보이긴 한다만 ^^;.
란의 아버지를 죽인건 침공해온 마을의 전사가 아니라 로무아 측에서 보낸 '암살자' 라는 소리를 몰래 듣게 된 란.
... 'ㅅ).. 루트가 보여....
코렛트와 기드가 친부녀 사이가 아니라는게 이 루트랑 무슨 상관이지.. 아 근데 코렛트의 회보라색 눈동자? 저거 한 마을에서만 유전으로 내려오는 독특한 거라고 하는데... 니케도 저렇지 않나? 'ㅅ'?.
모데스토 교관은 여기서도 죽는데, 이번엔 란이 제 1 목격자임. 그리고 후드를 벗은건 니케.. 인거 같은데.?
란은 제대로 봤고 그걸 에리아스에게 보고도 했지만 평상시 너무나도 약한 모습만 보여준 덕분에 안믿음. 란도 안 믿고 싶어하는 느낌이고... 마아 근데 사실이지 말입니다.
아니 근데 위의 아벨 루트에서는 리샬이 본인이 했다고 하더니 거짓말 이였구나.. -ㅅ-
8장 시작.
니케 너 이색히 연기봐라 ^_^. '나랑 똑같이 생긴 누군가라도 본거야? 헤에. 세상에는 본인이랑 쌍둥이 처럼 닮은 사람이 셋이 있다더니 그런 걸지도 몰라! 'ㅅ'!)' <.. 와.. 때려주고 싶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니스 누님은 니르바나에 관련된 사람이 아니니 그 '니케' 라는 학생을 의심하는 모양.
아... '믿고 있어요' 라는 선택지 택하기 싫은데요 ㅋㅋㅋㅋ 씃.
아니 왜 이렇게 의외의 전개가 이어지냐. 코렛트의 생일 파티가 열렸나 했더니 기드가 로무아의 '천인대장' 이였다고?. 역시 코렛트는 줏어온 딸이고 ^_ㅠ;
음... 어딘지 모르게 니케, 란과 상황이 닮았네. 기드가 코렛트의 마을을 멸망시켰고 어쩌면 그녀의 친부모 또한 죽였을 지도 모른다고.. 그래도 갓난 아기인 코렛트를 친모에게서 넘겨 받으면서 정신을 차린건 좋았다지만.....
베드 엔딩 1.
멍청하게도 오지 말라고 하는데도 말 안듣고 설치다가 뱀에 물려 죽음. 'ㅅ'...
만약 네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나타난다고 해도, 너는 그 손에 피를 묻히면 안돼... 내가 그 범인을 죽여줄테니까 <.
... 연기? -ㅅ-?... 진심같기도 한데?
자. 코렛트는 이제 스스로 잘 넘어서서 일어섰으니 이제 란과 니케 차례일듯.... 근데 이 루트는 나오는 조연애들 하나하나가 다 '복수 할 수 있을지 없을지의 관계'를 지칭하고 있는데. 'ㅅ')=3
종장 시작.
음성 안듣고 초 속독으로 하니 초 빨리 끝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2시간 반쯤 됬나.
베드 엔딩 2.
니케에게 앗케나쿠 암살 당하고 끝..인가 했는데 cg도 있고?
어? 이고르들이 란을 잡으로 오고 있다고?... 제대로 지킬수 없으면 어차피 로무아의 손에 들어갈 테고 그렇게 될 바에는 자신의 손으로..
이미 죽은 애 끌어안고 고백해봐야 뭐하니 ^_ㅠ... 니케가 이고르들이랑 싸우는 모습도 볼 수 없고.
로드 해서 해피 엔딩.
이야이야.. 베드 엔딩때는 못줬따는 '반지'를 주면서 그 반지를 소중히 해달라, 그리고 나랑 약속해. 절대로 숲에 들어오지 않겠다고... 라고 말하면.. 전나 사망 플래그쟝.... 내가 란이라도 따라가겠다.
사스가니 여기서 부턴 음성 들어야겠다. 볼륨 온 <.
피로 물든 단검 쥐고 있는게 왜 이렇게 멋있어 보이지..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남자다워 보여서 그런가.
이야이야.. 오르테시아의 암흑 세계에서 최강자로 불리우신다고 ㅋㅋㅋ 머라고요 ㅋㅋㅋㅋ 강한 암살자라고는 생각했지만.. 오....
....... 니케.. 엄청 강한건 알겠는데.. 실력을 숨기고도 들키지 않을 정도로 강하다는게 상당하다는 뜻이라는것도 알겠는데... 아벨하고 싸우면 누가 이기지? 엉뚱하게 궁금해졌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고르도 이겼어.. 멋있어.. ♥_♥
고아인 아이들을 모아서 암살자로 기르는 길드 출신.
암살은 하지만 최소한 로무아에 정보를 파는 짓은 안했구나. 그럼 간첩은 역시 리샬 맞았나보네.
아니.. 이런 고백을 해오면 ㅠㅠㅠㅠㅠㅠ.
너한테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는거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지만.. 너한테 미움 받아 버리면 내 세계는 부서줘 버려. 내 세계는 너 뿐이니까.
너한테 미움 받아 버리면... 네 곁에 있을 수 없다면 내가 이 세계에 남아 있을 이유도 없어져 버리니까.
네 아버지를 죽인 범인은 내가 죽여 버릴 테니까.. 라는 말 그대로 자살 ^_ㅠ.. 아니 근데 cg에 목이 그인 부분까지 다 보여주네 빗쿠리;;
아니 ㅠㅠㅠㅠㅠㅠ 니케 ㅠㅠㅠㅠㅠㅠㅠ 시부엉 ㅠㅠㅠㅠㅠㅠㅠ 휴지 어딨어 ㅠㅠㅠㅠ 내가 이 루트에서 울다니 ㅠㅠㅠㅠ 이게 머야 ㅠㅠㅠㅠㅠㅠㅠ
빌헬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빌헬름이 전장이 아닌 데에서 전쟁에 관한게 아닌데에다 자신의 힘을 쓰는거 첨봐 ㅠㅠㅠㅠ
끄흡.. 아 젠장. 여기서 눈물이 났다니 패배당한 기분이다 레알 ^_ㅠ...
빌헬름 잘가 ㅠㅠㅠ 이 좋은 녀석 ㅠㅠㅠㅠㅠ
키오라 사마의 말들도 하나같이 포풍 눈물.. 뜨흡 야메떼 ㅠㅠㅠㅠㅠ
머시여.. 끝난줄 알았는데 안끝났어 ㅋㅋㅋㅋ 그대로 로무아가 침공해옴.
니케가 모두 앞에서 활약하는 순간이 오는것인가!.............. .. 는 한순간에 끝나네.. cg가 있음 뭐하나.. 순간에 지나갔는데.. ㅇㅁㅇ
여자는 입단 금지지만 기드가 강력 추천해서.. '남장' 해서 가는걸로 전개가 흐름... 하아;; 무모하기는;
기드 ㅋㅋㅋㅋㅋㅋㅋ 라스틴이 벌써 란을 맘에 들어 하는걸 아주 잘 눈치채고 있는뎁쇼 ㅋㅋㅋㅋㅋ '나라면 소중한 '것'은 곁에다 두고 나쁜 놈이 채어가지 않도록 지킬껀데 말이지 ^_^<' 라고 라스틴 도발중 ㅋㅋㅋㅋ
란의 남장 버젼 이름은 '셸딘' 이래 ㅋㅋㅋ
남장 하고 있따는 자각은 있니.... 위험한 상황이라고 해도 '꺄아아' 하고 비명을 지르면.. -ㅁ-;
베드 엔딩 1 완료.
너무 노도의 전개라 뭐라 쓸 그것도 없이 봤는데. 와;;;; 바르디아 완전 개썅미친놈 개또라이 쓰레기네. 얘에 비하면 로무아 측은 선이다 선. 뭐 이런 미친놈이 다있어;;;
유리아나를 감싸고 죽는 엔딩; 와;;;; 라스틴;;;; 네가 이 형좀 처치해라 진짜 와;; 지금까지 본 엔딩 중에서 제일 꿈도희망도 없...;; 와;;;
로드해서 계속 진행.
라스틴과 새벽의 매 단원들이 달려와서 구해줌.. 인데.. 역시 형한테는 어떻게 할 수 없구나 ^_ㅠ.. 일단 무사히 란과 유리아나, 유안을 구출했으니 된건가.. 하아;
마검의 유래에 대해선 지금 처음 듣는거 같은데. 제일 첫 패왕인 '로뭄스' 라는 자가 지닌게 마검 이였다고.
에리아스 교관님 너무 멋져 ㅠㅠ.... 라스틴의 '복잡한 사정'도 대강은 알고 있는 느낌.
그리고 ㅋㅋㅋㅋ '새벽의 매' 활동도 알고 계심 ㅋㅋㅋㅋ 사스가... 에리아스 교관님.. 사랑해요.. //ㅅ//
근데 유리아나도 라스틴도 란도 아까의 그 급박했던 상황이 너무 순식간에.. 하루도 안지났는데..특히 유리아나랑 란은 그런 천하에 다시 없을 사이코를 만났으면 진짜 트라우마 장난 아님? 유리아나는 평상시의 그 밝고 늠름하던 모습이 생각이 안날 정도로 공포에 질렸었던데.. 와.. -ㅁ-?.. 마아 츳코미와 요소오.
9장 시작.. 왜이렇게 짧은거 같으니 ;ㅅ;...
라스틴의 과거를 대강이긴 하지만 소론에게서 들을 줄이야. 아버지가 위병장이고 어머니가 시녀장이여서 두 형제의 소꿉친구 였다고.
라스틴이 워낙 사람의 눈길을 끄는 뛰어난 아이인 데다가 바르디아는 조용하고 책 읽는걸 더 좋아하는 타입이여서 라스틴이 16세가 되던 해에 왕위 계승권을 두고 주위에서 파벌이 갈라져 버렸다고. 그래서 라스틴은 도망치듯 니르바나로 와 있는 상태라는 듯.
베드 엔딩 2 선택지 완료.
축제의 밤, 라스틴은 새벽의 매 활동도 그만두고 니르바나도 관두고 형과 결착을 지으러 간다고 빠빠이. 물론 란은 내버려 둠. 좋아한다고 고백했지만 그래서 말려들고 싶지 않으니 잘 있어라... 앗케나이네 'ㅁ';
하긴; 이 겜에 완벽한 악역은 구스타프나 죽었던 교관 정도 뿐인거 같았다; 바르디아는 차원을 달리하는 악역인거 같아서 존무였는데; 이런 설정으로 나오면 마아.. ㅋㅋ 나중에는 형하고 화해할거니..? ( .-.)
이겜 발매 될때 카베동이 유행이였냐며 ㅋㅋㅋ 벌써 몇 번째야 ㅋㅋㅋㅋㅋㅋ 달달한 상황에서도 카베동이라니 ㅋㅋㅋㅋ
오오, 지금까지 루트 중에서 키오라 여왕이 빌헬름 실체 보는건 이번이 첨인듯?
빌헬름.. ㅠㅠ... 란이 신경쓰지 않게 일부러 거짓말 하네.. 자신이 란의 몸에서 사라지고 딴 검으로 옮겨 간다고 거짓말을.. ㅍㅅㅍ.. 못 옮겨가잖아.. 키오라 여왕은 대강 눈치챈거 같지만 ^_ㅠ..
빌헬름 바이바이 ^_ㅠ... 그래도 이 모든 음험한 생각들이 다 바르디아의 본체? 실체가 아니란건 다행인지 뭔지..
흠. 결국엔 왕위 계승권을 내려놓고 승려가 되겠다는 형님. 결과적으로는 라스틴이 차기 왕이죠. 네 그런거죠 ㅋㅋㅋㅋㅋㅋㅋ
니르바나 졸업하면 뭐 할거냐는 질문에, 나는 앞으로도 키오라 여왕님의 도움이 되고 싶니 어쩌니 하니까 라스틴 왈 '난 키오라 여왕한테 진거야? ㅋㅋㅋㅋ 지금 나 프로포즈 중인데?' ㅋㅋㅋㅋㅋ 란 둔하긴.
에필로그 전나 달달하구나 ㅋㅋㅋ 독점욕 강한 남자 스키다 //ㅅ//)9.
이번엔 눈 뿐만 아니라 귀도 호강이로세 ㅠㅠ.
루나리아의 꽃이 싫다는 티팔렛. 뭔가 연관이?
마법진을 그리면서 악마를 소환해서 소원을 빈다.. 라는 공통에서 잠깐 나왔던 소재도 티팔렛 루트완 연관이 있는듯?
티팔렛은 결코 챠라오가 아니라 어떤 의미 여성을 싫어하는 느낌까지도 잇음. 뭐; 이렇게 스토커 같이 여자들이 달라붙어 대면 싫을만도 하지만.
지금까지 누구도 사랑한적 없지만, 점술사라는 직종상 상냥하게 대했더니 다들 착각해서 들러붙는다고; 조냉 잘난체 같은데 애는 진짜라 뭐라 할말이 없다 ㅋㅋㅋㅋ
공통 루트에서 어느정도 떡밥이 나왔었던 소재는 각 루트 마다 조금씩 다 언급 되는구나.
지하 무덤에서 들려오는 신음 소리라든가, 디모스라든가.
100년 전 미르베리아 왕성이 습격 당한적이 있는 데 그 때 죽은 영혼들이 디모스가 되어서 공격해옴. 그걸 강인한 마력진으로 눌러 버린 상태. 근데 그것에 대한건 역사로부터 사라진것 처럼 비밀시 되어있다고.
유안이 이런 걸로 도움(?)이 될 줄이야.
그 전투 후 키오라 여왕이 즉위 했으니 그녀가 했을 수도 있다는데.. 과연.
음... 야케니 지하 무덤에 가고 싶어하네 티팔렛?.
엣?. 죽은 니르바나 학생의 영혼이 디모스화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이건 생각도 못했다;
결국 유난, 유리아나, 란, 티팔렛 이 넷이서 몰래 지하 무덤에 침임.. 그리고 정말 '마법진' 발견.
메피스토는 의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이 마법진을 수호하는 사람이기도 함.
100년 전의 디모스를 봉인한 곳이 맞기도 하고 고귀한 피를 지닌 어떤 분의 희생으로 강력하게 유지되고 있는 마법진이라.흠..
티팔렛 기억 상실 이였다니. 이 마을에 오기 전의 기억이 1도 없다고... 어쩐지. 내가 아주 오래전에 들었던건 키오라 여왕과 연관이 있다는거 같았는데 아닌가?? 했다고. 기억 상실이라면 납득.
기억이 없으면 없는대로 딱히 불편하지 않아서 포기 상태라고는 한데 란한테 알려주는거 보면 역시 신경은 쓰이는 모양.
기억이 없다고 해도 '있을 장소'는 필요 하다, 내가 기억을 찾는걸 도와줄수 있는데까지 돕겠따... 이 순간이군요. 티팔렛이 넘어온게? ㅋㅋㅋㅋㅋㅋ
이 루트에서 야케니 마이아 교관하고 얽히는가 했더니 이키나리 란을 불러내서 뭔 소리를 하는건지.
키오라 여왕이 악마와 계약 중이라고?
1년에 몇 번 진혼제를 위해서 지하 무덤에 오는 여왕. 그 때 우연히 마이아 교관이 여왕이 어떤 남자와 대화하는걸 들었는데 그 내용이 '내가 죽었을 때엔 계약을 반드시 지켜줘' 라는 것이였다고.
마이아 교관은 지금까지 인간 같지 않게 '상냥하기만 한' 여왕 보다는 악마와 계약을 해서라도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다는 여왕 쪽이 더 좋닥ㅎ ㅏㅁ...
메피스토가 악마라.. 마아 다이타이 눈치는 챘지만. 일단 이름에서 부터 저렇고. 마이아 교관이 본 키오라 여왕과 대화하던 것도 그라고... 근데 악마라면 보통 누가 자기들 이야기 엿들으면 대번에 눈치채지 않나?^^;
결과적으로 마이아 교관이 란에게 부탁하려는 건 메피스토에게 마이아 교관과 계약을 맺게끔 권유해달라는 것. 그녀에게는 반드시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다는데? 영혼까지 내어줄 정도로.
근데 그게 뭔지 안알려주면 어떡해 ㅋㅋㅋㅋㅋ -_-
메피스토 ㅋㅋㅋㅋㅋ 악마냐고 물어보니 응 내가 악마다 < ㅋㅋㅋ 심지어 도성 밑의 아이들에게 마법진에 관한 놀이를 가르쳐 준것도 그라고 함.
결과적으로 마이아 교관의 부탁은 거절당했는데... 그녀가 혼을 팔아서까지 이루고 싶은 소원이 무엇이며 메피스토 기준에 '그 소원을 이뤄줄 수 없는 충분하지 못한 댓가'는 또 뭐냐고. 워매 답답해 -_-.
티팔렛 목소리 부터 달라졌어 ㅋㅋㅋ 야들야들해 ㅋㅋㅋㅋ
란이 '악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더니 대번에 란이 그 악마와 만났다는 것도 눈치채고 그게 메피스토라고 찝어냄. 사스가 점술사.<
일반인은 1도 모르는 모양이지만 메피스토에겐 보통이 아닌 강력한 마력이 있어서 수상했었다고.
티팔렛 이이나..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사랑에 빠지는 단계'가 자세하게 그려짐. 앞의 네 사람은 어떤 형태로든 간에 란과 오래(?) 지냈기 때문에 연애 전개가 좀 급작스럽다는 생각이 들거든. 개인 루트 들어가자 마자 그러니까. 근데 티팔렛은 호톤도 접점이 없었다가 그 계기를 잡고 난 후 부터 차근차근히 밟아오는 느낌이 들어서 더 맘에 듬.
기본적으로 타인과 거리를 두고 땅에 발이 붙어 있지 않는 듯한? 티팔렛이여서 더 그렇게 느껴지기도 하고.
뭔가 소중한 것. 아니면 잃어선 안될 소중한 사람이 전에도 있었다면 자신이 기억을 잃더라도 바로 되찾지 않았을까. 고로, 전에는 그런 것도, 그런 사람도 없었을 거라는 티팔렛. 란이 최고라는 말을 특이하게 돌려하네 ㅋㅋㅋㅋㅋ 사실이긴 한데.
지금은 소중한 '것'이 생기고 '놓고 싶지 않고 잃고 싶지 않은 것' = 란. .. 좋지 아니한가.. 크.. ㅠㅠㅠ 오래 돌아온 보람이 있도다 ㅠㅠ
앞으로는 죽고 싶다는 말도 안할꺼래, 란 옆에 있고 싶어서 ㅍㅅㅍ... 크흡흡. (감동)
8장 시작.
왜 뜬금 없이 전투씬이 이렇게 길게 이어지나 했더니 니케가 란을 구하려고 잠깐이나마 본실력을 보인걸 알려주고 싶었나 ㅋㅋㅋㅋㅋ 마아, 니케 본인은 무아지경으로 던진 나이프가 우연히 맞은 거라고 말하고 란도 그대로 믿어 버리지만은야.
베드 엔딩 선택지.
잠깐 자기 따라 오라는 티팔렛의 요청을 거절했는데 다음 날, 찾아갔더니 문이 닫겨 있는 데다가 샤오레이는 티팔렛이 누군지 조차도 모름. ㅇㅁㅇ. 기드도, 코렛트도 잊어버림.
메피스토는 '티팔렛이 원했기 때문에' 사라졌고 모두 다 그를 잊어 버린 거라고 함.
그리고 란에게 계약을 걸었는데 란이 자신의 혼을 걸어서라도 티팔렛을 만나려고 해서.. 어... 근데 티팔렛은 란을 만나고 싶지 않다고.. @ㅁ@;;.... 어느쪽의 소원을 들어줄까나? < 하고 베드 엔딩.
야이.. 악마는 악마다. 야. 란의 혼을 받았잖아!! ㅇㅍㅇ)+!
아니 근데 달리 생각해보면 란의 별 거 아닌 '선택지' 하나에 절망해서 그대로 사라져 버릴 정도냐 티팔렛... 이 세상에 머물러 있는 유일한 이유쯤 되는 모양임. 더 좋아 //ㅅ//.
다른 선택지에서 그를 따라가지 않는다는걸 택한 것 만으로도 사라질 만한 이유가 되는 구나. 이 순정(?)남 같으니.
질투.. 좋지 암.. //ㅅ//... 다른 남자랑 이야기 하는것만 봐도 질투 나고, 전장에 설 수 없고 란을 지킬수 없는데 란의 남자 동료들은 그게 가능하고....
애정을 갈구하는 남자 정말 다이스키다 ㅠㅠㅠ 그게 캇키라면 더 말해 뭐해 ㅠㅠㅠㅠㅠㅠ<
이 남자 보소 ㅋㅋㅋㅋ 사랑이라는 감정을 잘 모르겠다고 주저하는 란 에게 질투 요법을 시전하심 ㅋㅋㅋㅋㅋㅋ 상상만이긴 하지만 마아 확실한 수단이다. 남주기 아까우면 그게 애정이지 뭐 < ㅋㅋㅋㅋㅋ
존나 ㅠㅠㅠㅠ 나를 죽이려고 ㅠㅠㅠㅠ '제발.. 내 것이 되어줘' < 이런 고백 하지마아아 ㅠㅠㅠㅠ
연애는 한번도 안해봤다는 남자치고는 너무나도 능숙하다.. 사스가 라스틴이 눈엣가시로 여길 만한 상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겁한데 멋있어 ㅠㅠ
자 슬슬 진상 타임인가.
야밤에 루나리아의 나무 밑에 티팔렛이 영혼 빠진 모습으로 나타나서 꽃잎을 만졌더니 그대로 시들어 버림. 티팔렛 본인도 캐당황해서 그 자리에서 도망쳐 버리고 메피스토에게 물어보니 그는 알지만 대답 못하니 여왕에게 물어보라고.
9장에서 바로 베드 엔딩 2로 넘어가나 했더니 더 진행되는가보다.
키오라 여왕은 티팔렛과 연관이 있지만 그걸 감추고 있음. 근데 베드 엔딩 선택지 때문에 란이 티팔렛에 대한걸 묻지 않는걸 택했더니 '실망 하는 듯한' 표정이라고. 'ㅅ' 흠..
마이아 교관에게 쌍둥이 남동생이 있었구나. 뭐든지 마이아 보다 더 뛰어난 남동생 이였지만 20살 때 마차에 치일뻔한 아이를 구하고 대신 사망.... 마이아 교관이 바라는 소원은 그 남동생을 되살리는 것 이였다고.... 마이아 교관의 일은 어떻게 해결 되려나. 메피스토가 바라는 '그녀 안의 가장 가치있는 것'이 뭐였기에. 'ㅅ'..
눈 앞에서 티팔렛이 사라진걸 보고 경악해서 티팔렛 가게로 쳐들어가니 샤오레이랑 같이 담소중. '실체 없는 남자' 였구나 너...
그러고보니 이 겜, 전 공략 캐러가 란에게 보석류를 선물하네 ㅋㅋㅋ 미안.. 젤 첨에 공략한 파슈가 기억 안나.. 아마도 손에 그려준 문신인거 같긴 한데 파슈의 경우.... 역시 다른 넷 보다 부족하군 ( ")
아사카 진짜 대단하다;; 지하 무덤의 기색에 너무 민감한 것도 그렇고, 티팔렛의 '그림자가 흐릿하다, 환상 처럼' 이라고 말한 부분도.. ㅇㅁㅇ.
아사카네 모계에 있다는 그거 혹시 '미코' 아님? 암만 봐도 그런거 같아 ㅋㅋㅋ
전개 슥에나 ㅋㅋㅋㅋㅋㅋ 눈 앞에서 티팔렛이 '난 그녀를 말려들게 하지 않아!!!' 하고 절규 하고 사라짐 > 루나리아의 나무 밑에 갔더니 메피스토가 만나게 해주겠다고 함 > 루나리아의 바로 밑이 지하 무덤이고 거기로 갔더니 이번엔 마이아 교관 등장 > 란의 목에 나이프를 들이대고 나랑 계약 해달라고 메피스토에게 땡깡 > 메피스토 왈 '네가 네 남동생을 살리기 위해선 가장 소중한걸 내놔야 하는데 그게 니 남동생인걸?' > 그때 사슬에 묶인 긴 머리의 티팔렛 등장 > 그리고 란을 1도 못알아보고 메피스토랑 얽히지 말라고 충고함. ㅋㅋㅋㅋ 존나꿀잼 ㅋㅋ
티팔렛이 기억을 잃었다기 보다는 이 쇠사슬에 묶인 티팔렛이 '본체'고 란과 추억을 공유하고 마음을 나눈 티팔렛이 그의 '환상'. 아예 '그' 라고 따로 지칭할 정도.
역시 겪은 사람이 자세히 애기해 주는게 좋지.
100년 전 옆 나라 '후름' 과 전쟁 중이였는데 승기는 있었지만, 적 편의 마법사가 '금기의 주술'을 써서 죽은 병사들을 '디모스화 ' 시켜서 왕성을 침공함. 전 왕이 죽고 왕도가 멸망 당하기 직전, 티팔렛은 디모스를 봉인할 '강력한 마력'을 간절히 바랬고.. 그때 그 부름을 듣고 나타난게 바로 메피스토.
봉인의 조건은 이 엄청난 수의 디모스를 봉인하는 대신, 티팔렛 자신이 봉인의 열쇠가 되어서 지하 무덤의 마법진에 계속 붙들려 있는 것... 지금까지 란이 만났던 티팔렛은, 그의 유일한 소원으로 '누구의 기억에 남지 않아도 좋으니 왕도를 계속 지켜보고 싶다' 란 것에서 나온 것이였다고 함.
지금까지 티팔렛에게 접근 했다가 다치거나 했던 여자들 다 마법의 반동으로 아예 접근 조차 못하게끔 되어 잇었던 건데 란에게는 무의미. 닷떼 속에 마검이 있는걸 ㅇㅅㅇ.
메피스토는 란 속에 있는 마검의 존재 때문에 봉인이 좀 불안정해 졌기 때문에 란의 기억속의 티팔렛을 지워야 겠다고 하고, 본체 티팔렛도 동의하고.. 흐읍 ㅠ
기억 못하면 충격 요법이라고 ㅋㅋㅋㅋㅋ 키스 하면서 기억해 내라고, 우리 추억을 기억해 내라고 ㅋㅋ
아니 근데 란. 이 대책없는 기집애야. 티팔렛 구하고 싶은건 알겟는데, 티팔렛이 사라지면 봉인이 풀려서 디모스가 깨어난다니까.. 그건 어떻게 할수도 없는거 아니냐며. 니케때도 느꼈지만 레알 사랑에 목숨 거는 벼... 크흠. 뭐 그런 타입이네 -_-;
봉인이 약해진 것도, 루나리아의 꽃이 시들기 시작한것도 본체.. 그냥 티팔렛의 '소원'. 란과 같이 있고 싶다는 소원 때문임.
베드 엔딩 답네 ㅋㅋㅋㅋㅋ 이도 저도 안된다면 티팔렛의 소원대로 영원히 그의 곁에 있겠다는걸 택하는 란. 그리고 그것을 들어주는 메피스토. 그나마 cg가 있고 그게 묘하게 예쁘달까 인상 깊어서 음.. 'ㅅ'.. 어떤 의미 둘은 행복하긴 하겠다만.
로드해서 이번에야 말로 해피!
메피스토가 새로 제안을 해왔으니, 티팔렛을 놓아주는 대신 그 마검의 마력을 사용한다 > 마검.. 빌헬름도 사라진다.
키오라 여왕이 본체 티팔렛과 만나는건 100년 만이구나 ;ㅅ;
아.. 키오라 여왕도 메피스토와 계약을 했다고 ㅠㅠ 그녀의 수명이 끝났을 때 그녀가 티팔렛 대신 봉인의 매개체로 계속 묶이겠다고 ㅠㅠ 이 남매는 진짜 ㅠㅠ.
그리고 지금은 계약의 변경을 요구하니, 지금 당장 티팔렛 대신 자신이 봉인의 매게체가 되겠다고 하심 ㅠㅠ. 니르바나의 학생들도, 다른 두 왕도 있으니 대륙은 안전할꺼라고 ㅠㅠ 누님 ㅠㅠㅠ.
빌헬름 ㅠㅠ 너 이자식 매 루트 해피 엔딩때 마다 나 울릴래 ㅠㅠㅠㅠ 매 루트 마다 ㅋㅋㅋ 공략 캐러보다 더 빛나는 빌헬름 어쩔꺼야 ㅠㅠ 이 씬스틸러 ㅠㅠㅠ
와.. 근데 너무 간단히 해결되네.. 사스가 마검 사마사마 ^_ㅠ.
메피스토도 사라졌다고. 계약도 사라진건가 그럼? ㅇㅅㅇ?...
마이아 교관이 왜 이렇게 조용한가 했더니 그때 기절 했었구나. 대신 중간부터 의식이 돌아와서 모두의.. 키오라, 빌헬름, 티팔렛, 메피스토, 란의 대화 다 들었다고... 그러니 이제는 무의미한 욕심을 버리고 삶을 살아가겠다고 함. 메피스토의 덫에 빠지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이니 ㅍㅅㅍ.
티팔렛은 티팔렛 본연인 그대로 성 밑의 점술 가게에 그대로 눌러 있는가봐 ㅋㅋㅋㅋ
달달하구나.. 사스가 라스틴과..... < 뭔가 대사라든가 너무 달달한데 라스틴 보다는 이게 천연이라.. ㅋㅋㅋㅋㅋ 본의 아니게 챠라한 느낌까지 줄수 있음 ㅋㅋ 아니 물론 본인은 란 말고 딴 여자 따위 1도 관심 없겠지만. 여자라고 다 칭찬하고 떠받드는 타입도 아닌게 더 좋고 ㅋㅋㅋ
란이 너~무 사랑스럽고 너~무 소중해서 혹시라도 곁을 떠나면 어쩌나 하고 불안해지고 약해지고 ... 그러다가 '가두고 싶어 진'다고 ㅋㅋㅋ .. 네쿠라인 것도 한 몫합니다. 네.. 집착계 네쿠라...
심지어 자신과 '환상의 티팔렛'을 따로 구분해서 질투심까지 든다고 ㅋㅋㅋ 나는 지하실에 감금 되어 있었는데 맘껏 데이트도 하고 너에게 닿았던 그녀석에게 질투 한대 ㅋㅋㅋㅋㅋ
드디어 에이션트 메모리즈 오픈. ㅠㅠㅠㅠ 큰 빌헬름이다아아아 ㅠㅠㅠㅠ 존잘 ㅠㅠㅠ 목소리도 존잘 ㅠㅠㅠㅠ
빌헬름의 과거를 빌헬름 본인이 그림책 넘기듯이 설명해주는 전개구나.
한참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고대 시절, 마을을 지나가던 용병에게서 눈독들여 져서 그대로 소년 용병이 된 빌헬름.
그렇게 용병 생활 하다가 그를 줏은 용병대장이 한 왕국의 기사단에 들어가면서 빌헬름도 따라서 기사가 됨.
그러던 어느 날, 성에서 연회가 열리고 적당히 취해 있을 때 빌헬름에게 한 노파가 찾아와서 낡은 검을 들이대고 '이 검은 대륙 최강자가 들 수 있는 검인데 너한테 어울리겠느냐?' 라고 도발을 ㅋㅋㅋㅋ
머시라... 마검을 만든게 메피스토 였다니.. 그럼 마검 들고 아무리 설쳐도 의미 없엇네.... 그리고 빌헤름에게 검을 준 '노파'도 ㅋㅋ 메피스토 였다고. 하긴 악마가 모습을 맘대로 바꾸는게 일도 아니겠지만.
어린 시절 부모로 부터 떨어진 마음의 공허, 많은 전장을 다니면서 많은 목숨을 앗은 덕분에 타인의 존재 가치를 잃어 버린 남자 = 빌헬름.
마아, 다시 이야기가 빌헬름 파트로 넘어가서... 그렇게 노파에게서 받은검을 반신반의 하면서 써봤지만 정말 빌헬름을 대륙 최강자로 만들어 줬었고. 그렇게 전장에서 활약하던 때에 '그녀석'에 의한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해서 마구잡이로 싸우다가 사망.
정신을 차려보니 마검 안에 있었다고... 여기서 부터는 소년 빌헬름?.
빌헬름이 마검 안에 갇힌 상태는 그거네, 절대로 빠져 나올 수 없는 굳건한 감옥 안에 혼자 남아 있는거. 엄청나게 높은 천장에 달린 창문에서 들어오는 빛 만이 유일하다고.
마검안에 갇힌 빌헬름은 기본 그 감옥에서 벗어 날수 없는 상태지만 검을 쥔 사용자가 검의 힘을 바랄 때 그 사용자의 의식에 동화되어서 밖에 나올수 있음.
그렇게 영겁의 시간을 흐르면서 빌헬름의 모습은 점점 어려지게 되고 힘도 약해지게 되고 기억도 애매하게 변해 가고.
음... 메피스토가 검을 만들어서 거기에 약간의 마력을 더한 후 인간에게 던져준 건 좋은데 그 검이 많은 사람의 피와 목숨을 앗아 가면서 점점 자기 스스로 '변질' 되어 가다가 종국에는'마검'이 되어서 한 남자를 가두기까지 했다는군.
소멸이 두려워서 영원한 잠에 빠지려던 그를 깨운게 '깊은 인연이 있는 소녀'. 자 이제부터 뭔지 밝혀지겠지 'ㅅ'..
아, 이 빌헬름이 읊는 기억 자체는 지금까지의 루트를 거치면서 란과 공략캐<들을 위해 자신의 영혼까지 바쳤던 빌헬름의 회상인 거구나 ㅠㅠㅠㅠㅠㅠ. cg도 너무하고 대사도 너무해 ㅠㅠㅠㅠ 흐업 ㅠㅠㅠㅠ
어떤 루트에서는 '다시 만날 수 있다' 라니 '다음에 만날때는 이 빚 100배로 돌려 받을테니까' 라고 말한것들도 다 자기 혼자서.. 죽음, 소멸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을 이겨내고 숨겼던 거였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본인은 소멸은 내가 해방 당하는 거니 기뻐해라 어쩌구 해놓고는 ㅠㅠ 속내는 이렇게 무서웠었구나. ㅠ_ㅍ
내가 처음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이 되엇구나. 누군가를 위해서 희생한다는게 무섭지만 만족스러웠다고. 끄엉.. ㅠㅠ.
자 이제 본격적이다!
음.. 1장부터 시작하는 대신 4장 이후로 바로 종장이구나. .. 짧은가 했는데 돌려생각해보면 딱히.. ㅠㅛㅠ...
눈을 뜨자마자 ㅋㅋㅋㅋ 한 침대 옆에 갑옷을 입은 붉은머리 청년이 같이 누워잇 ㅋㅋㅋㅋ 여자 기숙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리아나 펄펄 뜀 ㅋㅋㅋ 치한 변태 범죄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빌헬름 진짜 ㅋㅋㅋ 꼬꼬마 시절에도 느꼈지만 성인 버젼도 여전하구나 ㅋㅋㅋㅋ 참을성이 1도 없는 탄키임 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제 마검은 란이 소유하는게 아니라 성인 빌헬름 한테 가는 거구나.
란은 내가 앞에서 읽었던 빌헬름의 과거라든가 메피스토가 밝힌 마검을 만든 경위라든가 그걸 다 '꿈'으로 봤다고. 쯔마리 이 루트는 말 그대로 'IF' 인 셈이네.
빌헬름이 사라지지 않아도 된다는거 자체는 ㄱ쁘다지만...그건가? 암네시아 처럼 평행세계? 아 몰라 따져봤자 ㅋㅋㅋㅋ
빌헬름이 남자 기숙사에 살면서 니르바나의 학생?으로 계속 머무를 모양이고 멘도미는 아사카가.. 적임자 맞다 ㅇㅇ
인간이 된 빌헬름은 확실히 .. 마검 빼고 그냥 보통 사람?이 된 기분이 드는데 ^^;; 아니 물론 엄청나게 강하긴 한데.. 뭐랄까 압도적으로 이길줄 알았는데 아사카, 라스틴 다 조금 고전하다가 이겨서... 게다가 이번엔 아벨이라고.... 빌헬름이 '마검' 일때도 졌었는데 으아아아 ㅠㅠ 싫다 빌헬름 질꺼야 분명 ㅠㅠ 아벨이 지는거 못봤다고 내가 ㅠㅠㅠ
얏빠리 마케타.. 크흐흡 ㅠㅠㅠㅠㅠㅠㅠ
니르바나의 학생들은 못 믿겠다는 빌헬름 때문에 슬퍼지지만, 그 중에서도 오로지 란 만은 믿을수 있다고 ㅋㅋㅋ 네.... 대형견 속성... 누나가 된 기분이기도 하고..<
이 쌈닭 ㅋㅋㅋㅋ 진짜 모두랑 다 싸워야 속이 시원하니.. 용병 출신 아니랄까봐 정말이지 타인에 대한 배려랄까.. 아니 화법 자체에 문제가 ^^;;; 내가 이 겜 하면서 샤오레이랑 사이 나빠진 캐러 첨봤어.. ( ._.)
기드랑도... 하아.... 란 머리 아프겠다^^;;;
이키나리 숲에서 쓰러져 있는 이고르 발견. 심지어 디모스에게 습격 당한듯? 본인은 부정하고 도망(._.) 치지만.
빌헬름 본인은 란이 본 꿈에 대해 1도 기억 못하는구나 ^^;;. 맞는지 아닌지도 모르겠따고.
라스틴의 도발에 넘어가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그래 네가 가는건 자유지 암. 그 대신 우리들이 란이랑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낼테니까 잘가 ^_^)/~ 도발 쩔 ㅋㅋㅋㅋㅋ
음... 아사카가 만든 차라는거 일본 말차 쯤 되겠지.. 나도 못먹을거 같은데, 빌헬름은 오죽할까 ㅋㅋㅋㅋ
빌헬름이 눈을 뜬 순간부터 지니고 있었다는 '피리'를 넘겨 받은 후 꿈을 꾸게 됨. .. 마아 전생이겠지. 내가 이거에 대해 1도 안들었다 쳐도 저 남장 기사< 눈동자가 란 솟쿠리 인걸 'ㅅ'.
저 소녀기사. 말하는게 란하고 똑같네. 검이란 건 누군가를 상처입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키기 위해서 존재한다고. 빌헬름한테 1도 안지고 말다툼 중 .
모두가 빌헬름을 따땃한 눈으로 지켜보는 중. 스스로 결론을 내릴 때까지 ㅋㅋㅋ
베드 엔딩 선택지를 눌렀는데 과연 어떻게 진행될지 'ㅅ');;
근데 이고르는 왜 자꾸 혼자서 왕성 근처에 얼씬거리는거지. 디모스에 씌인거 같은데 암만 봐도.
란은 무지 고민해서 '우리.. 예전(전생)에 만난 적 있을까?' 라고 물어봤더니 빌헬름이 동의 ㅋㅋㅋㅋ 근데 난 기억 1도 안나니까 나한테 의지하지 말고 너를 믿겠어 ^_^. 열심히 기억 떠올려봐~ < 진짜 답다 다워.
2번째 꿈. 이번엔 빌헬름이 '너 여장한거 왜 말 안했어. 나 속였어!!' 하고 겁내 화내는중. 누가 봐도 여자앤데 눈치 못챈게 신기하거늘... 물론 ㅅ가 가 없긴 한데;;
하아;; 정말이지.. 피곤하구나 빌헬름. 루트가 총 4장 뿐인데 그중 3장까지 타인과 싸우고 화내고 싸우고 화내고 싸우기를 반복함 ^^;;.
다그로드의 원정에 참여해서 도와주는건 좋은데 검을 휘두르기 시작하니 자아를 잃고 미쳐 날뛰어서.. 다행히도 아군 피해자가 나타나기 전에 란의 외침과 아벨의 제지로 검을 내려놓긴 했지만 '전장이라는건 원래 남을 죽이기 위해서 있는거라고! 난 사과 안해!' 이러고 획 가버림. 진짜 ㅋㅋㅋ 이 어른이야.. 어릴 때는 그나마 모습이 그러니 이해라도 되는데 큰 애가.. 그것도 씨브이< 나캄이 저러니까 귀는 귀대로 따갑고 무섭고 ^_ㅠ;
베드 엔딩 답게 빌헬름이 니르바나를 떠나는 엔딩.
로드해서 계속 진행.
오... 빌헬름의 평가가 더이상 나빠지는건 원치 않긴 한데.. 너무 더러운 말만 해대는 리샬의 멱살 틀어 쥐는건 참으로 맘에 든다. ㅋㅋㅋ 이러니 저러니해도 여기 나오는 애들 다 리샬에게 폭력(?)쓰진 않았거든. 진짜 재수 없어서 저 새끼는 주둥이부터 잘라야 -_-+
진짜 적당히좀 하자. 주변에서 다 빌헬름을 싫어해서 말하는게 아니잖아. 하나같이 걱정하는 마음에서 얘기하는건데 혼자서 '설교냐 설교지 설교 안들어 설교 때려쳐'. 3장 내내 이런 태도라니 어떤의미 슥에 하다.
란이 분 피리의 소리를 듣고 눈물 흘리는 빌헬름.
마르크는 아벨한테도 검을 배웠지 않냐며 ㅋㅋㅋ 이 루트에선 빌헬름에게 배우네.
루트 통틀어서 란 쪽에서 마츠리에 가자고 권유하는거 이 루트 뿐인듯. 빌헬름 넌 감사해 해야해.. 다른 루트에서는 이정도로 란 쪽에서 다가오는 경우 잘 없다고 ㅇㅅㅇ. 다들 란한테 다가가기 바쁘지.
역시 이고르는 디모스화 되었네. 저렇게 강한 무장이라서 더 큰 일인듯. 심지어 빌헬름 마저도 죽이지 못했을 정도인걸.
5장 들어가자마자 ㅋㅋㅋ 빌헬름 꼬맹이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터짐 ㅋㅋㅋ 아침에 일어나니까 이렇게 됬데 ㅋㅋㅋㅋㅋㅋ어떤 의미 반갑군.
이제서야 이름이 나오는구나 '사파이아 왕자'. .. 아니 왕녀? 'ㅅ'...
요르고스? 라는 사람이 반란을 일으켰다고....는 또 끊겨 꿈이. 어휴.
빌헬름 ㅋㅋㅋㅋㅋ 응... 큰 버젼이 좋지 좋은데.. 작은건 작은거대로 내가 편하다. 똑같은 츤츤 대사라도 꼬꼬마가 말하니까 뭔가 괜찮아 < ㅋㅋㅋ
메피스토 짜증나... 마아, 란이 꾸는 '사파이아' 라는 왕자가 실제로 존재 했었다는 걸 알려준 건 그나마 나은 거긴 한데..
빌헬름을 구하려면 마검을 없애야 하는데 그거 없애면 빌헬름도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베드엔딩 2의 윤곽이 보인다.;;
다음날에는 결국 빌헬름이 마검안에 다시 흡수 됬어 ^_ㅠ... 근데 말은 할 수 있고 그걸 타인이 들을 수 있는듯 하기도 하고?.. 일단 란에게 넘겨 주기는 하는데 마검.. 제대로 쓸 수 있게 되는건가 이건;
이고르 등장. 당연히 디모스에게 씌여있긴 한데.. 목적은 '빌헬름?'... 이번에야 말로 빌헬름을 없애겠다고?....는 이거 요르고스 라는 사람인거 같은데. 암만봐도. 디모스화 되었는듯?
란과 아사카가 거의 죽기 일보직전이 되서야 겨우 빌헬름이 나올수 있게 됨.역시 요르고스 였네 .거기다가 기억도 되찾은듯. 네가 배신하지 않았음 사파이아가 죽는일도 없었따고.
그때 당시 빌헬름을 배신한 요르고스도 나름 이유가... 자신들의 위에 있는 대장 이였으면서도 부하를 믿지 않고 전장에서 쓰러진 부하를 슬퍼하지도 않고 다친 부하를 돌보지도 않고... 저런 대장이면 누구라도 빡칠듯 ^^;; 정말이지 빌헬름 너 이녀석..(한숨)
이고르는 쓰러트렸지만 증오에 먹혀버린 빌헬름은 마검과 같이 소멸 함.. ㅠㅠ
로드해서 이번에야 말로 해피. 하아 'ㅁ'.
드디어 반성 타임인가... 이걸 위해서 4시간을 달렸따.. ㅇ<-<
사파이어랑 마주보니 정말 존똑이네. 머리 스타일과 옷만 다를뿐..^^;.. 아직 죽어선 안된다고 네 세계에서 좀 더 삶을 살아가라고. ㅍㅅㅍ.
'안녕. 내가 아닌 나 자신. 빌헬름을 구해줘서 고마워' .... 사파이아는 남장했긴 했지만 분명 빌헬름 좋아했었겠지. 아니고서야 감싸고 죽을 수 없으니.
마검은 사라졌구나. 마지막의 그 푸른 빛 덕분인거 같았는데.. 사파이아가 도와준 기분이야.
음. 근데 빌헬름의 기분은 동료 정도였는 듯 하다. 사파이아 토닥.. ^_ㅠ;;
이키나리 고백씬이냐 ㅋㅋㅋ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ㅋㅋ 뭐랄까 음.. 이키나리 스기루... 'ㅅ';; 뭔가 누나와 남동생의 기분으로 내가 보고 있어서 그랬나봐.... 빌헬름도 좋아하는 여자에게 신경쓰는 느낌이 별로 안들어서리.. 역시 이 루트 오마케구나 ㅇ<-<
마아, 본인도 '나도 이제 사라지는구나' 하고 각오를 다졌던 순간에 깨달았다고 하니.. 상당히 뒤고. 흠 'ㅅ'
이러니 저러니 해도 빌헬름의 마음을 바꾼건 란이니까. 반할만 하겠지. 뭔가 아까 고백은 좀 이키나리다 싶긴 했는데 점점 납득이 감. 하긴 이런 전개에 어떻게 란을 안좋아해. 'ㅁ'
아니 왜 에필이 달달한게 아니라 또 메피스토 카타리야 -ㅁ-.
마검이 빌헬름과 주변 사람들을 실험 했었다고.. 어떤 의미 빌헬름이 마검이라기 보다는 마검의 존재는 따로 있었는가 봐. 하긴, 빌헬름이 본체로 나오니 마검이 그에게 간것도 그렇고.
오 제대로 나와 다행이다 ;ㅅ;.
란의 곁에서 이 나라, 대륙을 지키는 검이 되겠다고 결심한건 그렇다 치더라도 ㅋㅋ 근본적으로 몸에 벤 습관이랄까 호전적인 성격 때문에 역시 전투가 일어나지 않는 평화는 좀 지루한가봄 ㅋㅋㅋㅋ
이제는 남자 기숙사 학생들과도 전반적으로 두루두루 잘 지내나봐.. 누나의 기분으로 뿌듯하다 ;ㅅ;
이 둔감한 녀석 ㅋㅋㅋ 오죽하면 란 쪽에서 우리 데이트 언제해? (<틀림) 라고 물어볼 정도냐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