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1 ~ 2018.08.11
★★★★☆
최애 캐 : 시라이시, 아이지.
그저 그런 캐 : 없음.
인터루드 시작.
흐음... 레이 시점에서 시작되네. 신캐러 투입시킬려고.
이미 이 시점에서 레이와 제로의 길이 갈라지기 시작한 거나 다름 없다고. 레이는 자신이 보낸 감시자를 통해서 탐정 사무소의 면면과 호시노 이치카가 어떤 인물인지를 파악하려고 드는듭
12월 10일 시점.
신캐러 비쥬얼 등장. 어딜봐도 레이가 보낸 감시자인거 스탠딩에서도 티나쟝 ㅋㅋㅋㅋㅋ
타치바나 치사토.27세. 의뢰인.< 설명 친절하다
타케루의 독설 히사시부맄ㅋㅋㅋㅋㅋㅋㅋ 챠라이 노리가 우자이 < ㅋㅋㅋㅋㅋㅋ
치사토의 의뢰라는건 자신의 친구가 아도니스의 동료인거 같다고. 그리고 그걸 찾아달라고?
당연히 믿지 않는 아이지들에게 '친구'방에 남겨져 있따는 편지를 들고 왔다는 치사토.
'나에게는 26인의 친구가 있다.
9일 전 23번이 왔다. 그 대신 N이 사라졌다. 와인으로 건배했다.
8일 전 14번이 왔다. 그대신 E가 사라졌다. 밤이 무섭다고 말했따.
7일 전. 아무도 오지 않았다. V와 N이 사라졌따. 난 계속 너를 보고 있다.
6일전 13번이 왔다 그대신 S가 사라졌따. 독을 넣은 케이크를 구웠다.
5일 전 4번이 왔다. 그대신 F가 사라졌다. 바다에 빠지는건 그만하기로 했따.
4일전 20번이 왔다. 그대신 F가 사라졌따. 언젠가 여행하자고 약속했다.
3일전 15번과 23번이 왔다. 그대신 E가 사라졌다. 필요없어진 보물을 던진다.
2일전 아무도 오지 않았다. 아무도 사라지지 않는다. 너와 둘이서 지내는것도 나쁘지 않아.
1일전. 또다시 18번이 왔다. 그대신 N이 사라졌따. 아끼는 광석을 봤다.
0일전. 8번이 왔다. 그대신 Z가 사라졌다. 오늘 난 ㅁㅁㅁㅁ가 된다.'
사라진 친구의 이름은 마츠시마 쇼우타. 25세. 영업직의 샐러리맨.
사라진 날짜는 5일 전. 12월 5일.
지금 상황에서는 치사토를 믿기도 믿지 않기도 애매한 상황.
너무나도 상황이 잘 맞아 떨어져서 수상쩍은데 또 달리 생각해보면 치사토가 탐정 사무소에 접근해서 이득볼 것도 없지 않느냐는 의문도 생기고.
이시점에선 다들 모르니까. '제로'와 '레이'가 번목하고 있고 레이가 그들의 가치를 알아보기 위해 치사토를 시켜서 접근했다는 사실도.
사스가. 카라마리 답게 첫 선택지 부터 베드 엔딩이야..
다행히도 뭐 죽거나 하는거 아니지만, 애시당초 이 타치바나의 말을 듣지 않는 진행으로 가면 베드다시 ㅋㅋㅋ
로드해서 다시 진행.
역시 미네오는 하짢아야 재밌어 ㅋㅋㅋㅋ
내가 미네오 루트를 들어간것도 아닌데 ㅋㅋㅋㅋ 타치바나가 가까이 올수록 미네오가 제일 먼저 펄펄 뛰면서 떨어트려 놓음 ㅋㅋㅋㅋㅋㅋㅋ 존잼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방안을 조사하는 거 부터 선택. 아이지랑 미네오가 호위로 따라온다고.
음.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탐색 파트 시작.
냉장고를 뒤지니 대강 생산 날짜 12월 6일쯤 인 우유 발견. 5일에 행방불명 됬는데 6일의 우유라니 이상.
두번째 키친. 자취를 하는 흔적이 전혀 없는데 부모도 없이 혼자서 사는 남정네가 이렇게까지 깨끗할수가 있나. 그리고 컵라면은 있는데 정작 라면을 끓일 도구, 전자폿, 전자렌지 등이 없음. 이상. 2
세번째 현관. 신발등이 완전 새거에 가까움. 신은 흔적 따위 없고 현관 근처에 흙등도 떨어진 것도 없고.
네번재 컴퓨터. 타케루가 준 usb가 지맘대로 움직여서 뭔가 분석을 하는 모양인데, usb를 꽂기 전에는 발견하지 못했떤 피씨 상단 부분에 빨간색 숫자. 카운트 다운? 뭔가 불길한느낌.
그리고 시계가 없는 방.영업맨 나노니?.
마지막 5번째. 쓰레기통. 아무것도 없는 그냥 휴지 뭉치 2개 뿐인데. 지나치게 깨끗해서 의심. 전날 쓰레기를 비워서 그렇다고 치기에는 테이블위에 과자 봉지나 바닥에 옷 등이 널러져 있어서 이상.
결론적으로 세 사람은 여기에 누가 살았던 흔적은 처음부터 없었고 다 만들어진 상황에 불과하다고 결론을 내림.
아이지 어빠 개멋져.. ㅠ...
타치바나에게 '넌 지인을 찾아달라고 의뢰를 한거 맞지? 그럼 그 의뢰는 파기한다. 애시당초 존재하지 않는 사람을 찾을 순 없으니까'.
그리고 대놓고 타치바나를 의심하면서 탈출 루트를 확보하고 미네오가 이치카를 지키려고 막아섬.
와;; 타치바나 본색 드러내는거 존멋있어;;; 아니 악역이지만 저렇게 잘생겼는데 어쩌라고 ㅋㅋㅋㅋ
그정도로 바보에 멍청하면 내가 웃카리 죽여버렸을지도 몰랐으니 다행이야. '목걸이의 실험체' <
그런 그에게 달려들려는 미네오에게 피씨를 가르키면서.. 아 네 그럴줄 알았어 역시 폭탄이였어.
베드 엔딩. 결국 그대로 타치바나에게 잡혀서 납치 당하는 듯. 실험체 운명.. ㅎㄷㄷ.
아 이거 아이지 어빠랑 공통이구나. 일단 미네오껄로 선택지.
미네오 존멋 ㅠㅠㅠㅠ 오빠 ㅠㅠㅠㅠㅠ
타치바나가 칼을 들고 설쳐서 까딱하면 이치카가 상처 입을뻔 했을때 반사적으로 미네오가 끌어안고 지켜줌. ㅠㅠㅠ. 무슨 생각 그런거 없이 바로 몸이 움직였다고. 12월 10일이면 아직 파트너로 인정도 안할 때였는데 ㅠㅠ
결국 그렇게 타치바나는 도주 성공.
이후 모습을 감춰서 어떻게 찾을 방법도 없다고. 피씨 데이터도 쓸데없는 쓰레기 정도였고.
그 후 목걸이를 통해서 누군가가 사과를 해오는데.. 그 목소리가 제로나 레이가 아닌건 확실하다.
애프터 스토리 오픈.
오, 짧막하게 영상 처럼 보여주는구나 본편 이야기.
아 맞다. 미네오 안대 벗었찌 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경찰 다닐때도 매일매일 안대 쓰고 다니진 않았다고 ㅋㅋㅋㅋ 쉴때나 썼지. 하긴 매일매일 쓰면 사타케상 한테 혼난다고 ㅋㅋㅋㅋㅋ
일단 사건은 종결되고 총도법도 다시 설정되는 등 신주쿠는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는 상황. 그리고 수사 본부도 해제 되면서 무카이 미네기시 등도 원래 자리로 돌아갔다고. 시라이시는.. 당연히 돌아오지 않았지만. 다들 그리 심각하게 여기지는 않는 모양.
특방은 그대로 존재. 하는일이 바뀌지 않은데다가 요즘엔 특방 전용 번호도 개설 됬을 정도라고 호오...
는 ㅋㅋㅋㅋ 미네오 이케멘도가 올라갔다고 셀프 자랑중인데 이치카가 안들어서 뭐라고 하니까 이치카 왈 ㅋㅋㅋ '안대가 있고 없고 어느쪽도 다 매력적이여서 저는 좋아요' < .
가슴을 움켜쥐고 흔들흔들하는 미네오 존귀다 ㅋㅋㅋㅋ 하트 도로보메래 ㅋㅋㅋㅋㅋㅋㅋ
임무에 복귀하면서 야나기의 탐정 사무소에서도 졸업한 미네오는 이치카네 집 근처로 이사와서 자취중.
ㅋㅋㅋㅋㅋㅋㅋ 미친 하찮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왜이렇게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든 이치카의 도움이 되고 싶은 미네오랑 자취 경력이 높아서 다 처리하는 이치카의 차이(? 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 스디 ㅋㅋㅋㅋㅋㅋ '슈퍼 미네오 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료들 최고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타케상도 재밌지만 동료들도 최고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달달하고 귀엽고 사망하겠다 얘네 뭐람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쿠라가와가 '너희들은 그냥 지금처럼 지내다가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결혼할껄?' 라고 하니 정색하면서 '그런 부분은 제대로 해낼꺼라고. 아야후야니 넘어가선 안되는거라고' 말해서 두근 ㅠㅠ
오 미네오 시점. 4월 10일이네.
일에 복귀한 이래로 자기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뇌리가 깨끗하고 확실하다고. 오히려 한참 일할때 보다도 더 그렇다는 듯.
사타케도 미네오를 칭찬할 정도로 성장한듯 ㅇㅇㅇㅇ.
음..?;; 또 아도니스?; 근데 이거 뭐라고 말하는건지 존나 못알아 듣겠음. 음성 변조를 더 심하게 했는데.
'소메야 유카'를 아도니스가 사바쿠... 넘나 음.. 아닌거 같기도 하고?
현장에 있는 경찰에게 무전으로 연락을 하는데 그게 하필이면 미네오여서 빗쿠리; 이치카가 보고한걸 미네오가 듣다니 경찰로서. 대응하는 것도 먼가 멋짐.
미네오 시점. 정말로 소메야 유카 발견.
일단 크게 다치진 않은 상황인데 흠... 모방범인지 뭔지..
쳅터 2.
음..처음에는 소메야가 거짓말을 하거나 아도니스 측 인가 했는데; 이건 진짜 이지메구나.
그냥 계단에 잠깐 부딧쳐서 상대방이 다친거 가지고 소메야가 잘못했니 일부러 그랬니 아도니스에게 붙잡혀야 하니 벌을 받아야 하니 어쩌니 하면서 클래스 메이트의 이지메로 연결된 케이스.
거짓말 인줄 알았는데 진짜 메시지에 빼곡하게 악의어린 메시지들이 들어와있어.. 불쌍 ㅠㅠ
씨지 수 진짜 많다. 기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네오와 카즈키 투 샷 넘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
미네오랑 카즈키가 너무 사이가 좋은데 ㅋㅋㅋㅋ 사스가 95점의 남자 ㅋㅋㅋㅋㅋㅋㅋ
이치카의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해서 같이 요리하는 두 사람.
미네오가 카즈키도 제대로 생각해주는 좋은 사람이라서 다행이야. 이치카랑 동거도 생각 해봤었지만, 아키토 일도 있고 해서 카즈키를 혼자 둘수 없었다는 마음이였다고. 얼마나 착해 ㅠㅠ
이치카의 나쁜 쿠세. 자꾸 혼자서 고민하고 끙끙 앓고 주변에 폐 끼치지 않으려고 암말도 안하는거. 이거 때문에 미네오한테 데코핑 맞음 ㅋㅋㅋㅋㅋㅋ.
와.. 무슨 10분 단위로 씨지가 떠.. 존예.. 마이상 갈아넣었나봐 오토메이트 ㅋㅋㅋㅋ
케이 등장 ㅋㅋㅋ 야지우마콘죠 여전하네 ㅋㅋㅋ
흠.... 일단 어제의 그 사건은 그 이지메를 하던 여자애가 '아도니스 숭배 사이트'에 소메야 유카의 이름을 적긴 적었다고 하던데 알리바이는 있는 상황.
같이 돌아갈려던 찰나에 소메야의 지명으로 먼저가는 미네오. 상대방이 여자애 인데도 질투하지 않고 보내주는 이치카 슥오이 ㅇㅂㅇ
현 사태에 대해 야나기의 의견을 듣기위해 왔더니 타케루 있음. 여전히 쌀쌀 맞구요 ㅍ_ㅍ
일단 아이지 어빠와 타케루의 공통점은 아도니스와 연관없는 사건이라고. 흠... 맞겠지 뭐. 그리고 미네오도 어느정도 윤곽을 찾은듯.
일단 이치카는 미네오의 생일 선물찾는데 더 혈안인듯. 평화롭다.
쳅터 3.
음... 역시. 중간부터 ?? 싶었는데 소메야의 자해 소동에 가깝구나.
아도니스는 '악'을 벌한다. 아도니스에게 '벌해진' 사람은 '악'이 아니게 된다... 이걸 노렸던 거라고...
미네오의 성장이 정말 눈부시다는걸 알겠다. 인간적으로 제일 크게 성장한게 미네오 같은 느낌이야. 타케루에게 그걸 바래선 안되는거고< ㅋㅋㅋㅋ아이지 어빠는 이미 완성된 사람이고 시라이시는 논외고 하니. ㅇㅇ
쳅터 3인데 이제부턴 달달한것만 나올려는 모양이다 ㅋㅋㅋㅋ 데이트! 드디어 데이트! 데유까 얘 진짜 사복센스..(한숨
........... 나도 펭귄 마네고토 걷는 이치카 미타이.. 세상 귀여울거 같다 ㅠㅠㅠㅠㅠㅠ
와 미친 존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네오가 오토코다요. 아니 오토코지만 오토코다요 각꼬이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있다가 또 하찮아지는 미네오의 매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잇시키상 ㅋㅋㅋㅋㅋㅋ 미네오 안대 없다고 놀리는거봐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자신의 존재감은 안대에 지는거야!? 그런거야!? < ㅋㅋㅋㅋㅋㅋㅋ
잇시키상이 강한 건 물론이지만 미네오도 정말 많이 강해. ㅇㅇ. 앞으로 죽을때까지 이해 못하는 범죄자의 마음이라 할지라도 죽을때 까지 생각하고 고민해보고 그래도 앞으로 나아갈거라고. 멋져.. ㅠ.ㅠ 둘다 오토나다.
4장.
어쩌다가 미네오 자취하는 집에 가는데.. 흠. 진지한 이야기.
둘다 경찰을 하다보면 위험에 노출될 수 있고 미네오 스스로도 자신은 앞뒤 생각치 않고 위험에 처한 사람을 보면 달려가는 쿠세가 있따고.
그래도 이치카도 그걸 다 각오한 상태에서 미네오를 좋아하는거니까 ㅇㅇㅇㅇ.
그렇게 뭔가 좀 발전하려다가 사타케상 전화로 또 파- ㅋㅋㅋㅋㅋ
가장 중요한건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보내는 시간, 그 자신 이라는걸 알고 선물은 미네오가 필요로 하는 '가방'. 맛있는 롤케이크 탑(?과 요리도 선물하고 마지막에는 이치카 자신이 선물!...
중간, 타키코 라는 이름을 보고 이치카가 질투해서 그대로 나가버릴뻔 했찌만 ㅋㅋㅋㅋㅋ 미네오가 개당황하고 이런저런 틀린 이유를 대면서도 이치카를 붙잡고 보내지 않으려고 했떤게 묘하게 심쿵했음 ㅋㅋㅋㅋㅋㅋ.
크... 앉아서 했으면 다 적엇을껀데 쳅터 4부턴 드러누워서 해서 ㅋㅋㅋ
이후 밤을 보낸후 (데유까 둘다 첨이였구나... 반년 가까이 손도 안대다니 미네오 슥에) 출근할때.. 사쿠라가와상에게 둘이 전날 뭐 한걸 다 들켜버려서 ㅋㅋㅋ 이 모든건 미네오가 천연 바카나 탓.
미네오상 난까 시라나이!! 하고 달려나간 이치카 때문에 자기 혐오에 빠진 미네오가 세상 웃겼음 ㅋㅋㅋ 그리고 하필 그걸 상담하러 간게 아이지 어빠야..(한숨... 거기다 덤으로 타케루도 있지 말입니다.
암만 그걸 '친구가 어쩌고 저쩌고' 해봐야 이미 다 들통난거고 중간 부터는 본인이 본인임을 그냥 밝혀 버렸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더 적기 귀찮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화해할 틈도 없이 시간이 흘러서 어영부영 될까봐 걱정 했는데. 미네오가 뙇! 하고 단판을 짓고 ㅋㅋㅋ 무려 가부키쵸 한 복판에서 장미를 꺼내들고 프로포즈 하면서 엔딩.
노말 엔딩.
프로포즈 후 며칠이 지나서 오가타에게 보낸 편지의 답장이 왔다고. 뜬금없이 오가타 이야기 나와서 빗쿠리;
그래도 오가타도 '자신 같은 사람에게도 세상과의 연이 끊어지지 않았다는걸 알게 해줘서 고맙다. 감사한다' 라는 말도 듣고.. 뭔가 뿌듯?. ㅇㅇ.
해피 엔딩.
무려 반년이 흘러서 10월. 서로 부모의 집에 상견례도 다 끝난 상태 인듯. 미네오의 고향의 바다를 거닐면서 앞으로 미래에 대한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이 커플 답게 저돌적으로 바다에 빠지기도 하는 등(? ㅋㅋㅋㅋ 뭔가 해피하고 밝고...참 따뜻한 엔딩.
그냥 미네오도 이렇게 대단원 느낌을 주다니. 굉장해 카라마리.. ㅍㅅ)/
이녀석 바본가. ㅋㅋㅋㅋ 타치바나. 자기도 모르게 타케루가 귀국 자녀인거 지 입으로 말했어. 아무도 '말하지 않았떤' 점인데.
타케루 루트는 또 다르네. 쓸모없는 데이터가 있다는 게 아니라 뭔가 엄청 전문적인, 컴퓨터 전문의 누군가의 소유 거라고. 타케루가 인정할 정도로.
흠... 이래저래 좀 고생했는데 나조토키의 답은 HERO. 후.. 나 이런 넌센스 문제 정말 싫으다요 ㅍ_ㅍ.
타케루가 육체파 노동파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서 이치카를 지켜주려는건 보여서 마아.. 이이까나 ㅇㅇ
그리고 마츠시마도 아도니스 편의 인간일지도 모른다는 가설도 나옴 흐음.
타케루 애프터 시작.
4월 2일. 오.. 타케루 달달해... 근데 아직도 사사즈카상이라고 부르는구나 ㅋㅋ 타케루상 부르기 힘든듯.
너도 조만간 사사즈카가 될테니까 계속 그렇게 부르면 곤란하잖아? ㅋㅋㅋㅋ< 되물어보니 얼굴 빨개지심.... 츤데레 최고야..!
진짜 ㅋㅋㅋ 타케루의 포치구나 여기서의 이치카는 ㅋㅋㅋㅋㅋㅋㅋㅋ
본청에 복귀한 타케루의 상태를 묻는게 ㅋㅋㅋ 선배를 괴롭히거나 동료를 괴롭히거나 하진 않아요? <
타케루 왈 : 내가 괴롭힘 당한다는 선택지는 없냐고 -_- < ㅋㅋㅋㅋㅋㅋㅋ
흠... 최근에 발포 사건이 일어났는데 처음에는 신주쿠에 배포된 번호있는 총인가 했는데 다른 밀매 루트라고. 사이버 범죄 수사대에서 그 루트를 찾는데 아직 큰 진전이 없다는 듯.
이치카랑 마지막으로 만난지 20일 이상 지나서 슬슬 한계가 오는듯한 타케루.
근데 ㅋㅋㅋ 폰 이모지 넘 기여운거 쓰잖아. ㅋㅋㅋㅋ 미네오도 타케루도 각각 넘나 자기꺼 쓰는 기분 ㅋㅋㅋㅋㅋㅋ.
........ 타케루 오오구이 인건 알았지만 설마 '메가' 카레까지 먹을줄이야; 본청에 복귀한 케이가 우연히 봤는데 기겁하심 ㅋㅋ
아마구치 테라카레;; 나도 무리다..
타케루 갱장해.. ㅠㅠ.. 독점욕 쩔어 ㅠㅠㅠㅠㅠㅠㅠㅠ 케이가 아무렇지도 않게 던진 말에도 일일히 반응하면서 그녀석은 내꺼 라고 사방팔방 광고(? 하셔 ㅋㅋㅋㅋㅋㅋ
시간이 없으면 만들면 된다고. 사스가 타케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작 데이트 하는 날의 타케루가 이상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이상한데 제일 이상한건 맛챠를 좋아한대. 하.. 잇을수 없는일.
역시 남들은 2주에 걸릴 일을 6일만에 하고 억지로 데이트 약속 맞추느라고 몸살에 걸리셨어.. 씁
하... 그 타케루가 이렇게 요와요와시이 모드봐 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기 낫자 마자 여전히 오레사마 모드다 타케루 ㅋㅋㅋㅋㅋ
이치카 집에 찾아가서 벨을 누르자 카즈키가 나오는데 ㅋㅋㅋ 타케루 얼굴보자 마자 반사적으로 문을 닫으려 듬 ㅋㅋ 물론 타케루가 먼저 쏙 들어가지만.
'오니사마 얼굴 본 순간 문 닫으려 들다니 누나한테 어떤 교육 받은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챕터 2.
헐 동거 시작이야.. 사스가 타케루. 미네오랑 넘 다름<
...는 2주간의 쁘띠 동거는 왜?ㅂ?. 아 카즈키를 혼자 내버려 둘수 없는 이치카의 마음 준비를 기다리면 몇년이 걸려도 무리라고 ㅋㅋㅋ 그러니 일단 쁘띠 동거부터 시작해 보자는 뜻이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워 후의 이 씨지 ㅋㅋㅋㅋㅋㅋ 아 이런 전개였구나 ㅋㅋㅋㅋㅋ
부끄러워서 몸을 돌린 이치카한테 '어차피 나의 전부 넌 이미 다 봤고 알고 있잖아? <' 네.. 그렇죠.
샤워 할 시간도 주지 않고 그대로 데려가십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그렇게 매일매일 안 재우시는구나 이분.
'오늘은. 재워.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근래 사사즈카상 때문에 잠부족 상태라구요!
케헥;;;; 이키나리 사에키 등장해서 빗쿠리 했다; 여기선 그냥 동료 포지션 그대로구나?;
흐음.... 이걸로 싸우는구나. 타케루 루트에선 아예 심각한 전개가 없는대신 커플사이의 싸움이 심각한 전갠가봐(?
아키토의 일도 있고 해서 갑자기 카즈키가 걱정되서 집에 가보려는 이치카.
하지만 너무 과보호고 그저 2주간 동생도 믿지 못하느냐, 너의 걱정은 자기 만족이다 라고 신랄하게 뭐라고 하는 타케루. 맞는 말이긴 한데 너무 심하게 말해서 ㅋㅋㅋ 누가 타케루 아니랄까봐 ㅇㅂㅇ)=3
아니.... 말이 맞는 말인데 이건 너무 심했따; 더이상 말려도 안들을꺼면 네 맘대로 해. 근데 동생 한테 돌아갈꺼면 더이상 여긴 돌아오지 않아도 된다.< 너무해 ㅠㅠㅠㅠㅠㅠ 너무해 ㅠㅠㅠㅠㅠㅠㅠ
챕터 3.
그렇게 심한말 하고 혼자서 반성할 정도면 애시당초 심한 말 부터 하지말지 인석아...-ㅅ-.
자신이 한 말도 맞고 이치카가 한 말도 틀리지 않았따는 것도 인정하는데, 최소한 상처 입힌 말은 하지 말걸 하고 혼자서 이라이라 자기 반성.
어제 저녁에 같이 먹으려고 사온 도너츠도 그대로 가져왔는데, '그' 타케루가 도너츠를 입에도 대지 않고 있다는거 자체가 놀랍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네기시도 케이도 ㅋㅋㅋ 하나같이 이치카를 노리는 발언 비슷한걸 해대서 ㅋㅋ 타케루를 자꾸 열받게 한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진짠지 농담인지 모르겠지만 진짜라 치면 이녀석은 '적'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타케루.. 카즈키랑 했떤 대화를 그대로 들려주면 되지 무슨 싸움고시가 되어서 이렇게 일을 야야코시쿠 만들어 -_-)=333.
카즈키는 카즈키 나름대로 누나한테서 떨어져서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기 위한 시발점으로 삼았던 건데. 그걸 말하지 않았으니 이치카 혼자서 불안해하고 동생한텐 아직 내가 있어야.. 하는 생각이 들었던 거쟝.
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대화 넘 재밌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이치카한테 있어서 가족이 소중하다면 나역시 후토코로에 넣을 뿐이라고. 타케루 오빠..<
그걸 알아주는 카즈키한테 '오니사마 라고 부르라고 해서 실례했다. 오니짱 이라고 불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사사즈카는 성격 최악 위의 최악이고 다른 선택지가 있다면 반드시 그쪽을 밀고 싶지만.
친누나 지만 이런 멘도쿠사이 온나. 가져다 주는 사람 다른데 없으니까, 그냥 타협해주지< ㅋㅋㅋㅋㅋ 카즈키 너 이녀석.
화해하려던 도중에 포치..가 아니라 개를 줏어오긴 했찌만 마아 ㅋㅋㅋㅋㅋ
서로 사과하는 장면이 훈훈하군요.
물론 이치카 쪽에서 최선을 다하긴 하지만.. 뭐 태어나서 처음 '사과'라는걸 해보는 타케루도 많이 양보한걸로.
나를 사과하게 만든것도, 사과를 하게 해서까지 같이 있고 싶다고 생각하게 하는 것도 너 뿐이라고.
.........'말을 너무 심하게 해서 미안했따' ... < ^_^
누군가랑 싸움을 해도 항상 상대방이 나빴을 뿐이고, 그걸 사과할 생각도 없었고. 상대방이 떨어져 나가면 그것 뿐인 관계라고 생각하면서 평생을 살았던 타케루에게 자신의 말을 반성하고 사과하게 만든게 이치카 뿐이란것도 마아.. ^_^.
ㅋㅋㅋㅋㅋㅋ 타케루가 이렇게 강아지를 좋아했다니.
아기 강아지에게 '이치카' 라고 부르고 이치카 보고 '포치' 라고 부르고 ㅋㅋㅋ 또 거기에 살짝 질투해서 진지하게 타케루 품에서 강아지 뺏어서 내려놓고 '여기는 제 특등석 이예요' 하고 안기는거 넘나 사랑스럽지 않나요.. 이치카 최고.. 이치카 이즈 먼들 ㅠ
그렇게 싸운거에 대한 화해겸 사과로 뭔가 한가지를 들어준다고 하니 데이트를 하고 싶다던 이치카.
그러자 ㅋㅋㅋㅋ 2박 3일 정도로 풀 데이트를 예약해주심. 무려 아메리카 ㅇㅂㅇ.
쳅터 4.
타임즈 스퀘어인건 좋은데 ㅋㅋㅋ 왜 배경이 코드리아랑 암네시아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캇치리 관광 다니고 있구만 ㅋㅋㅋㅋㅋㅋ 자유의 여신상에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
센트럴 파크. ㅋㅋㅋㅋ 아 나츠메 우타상 넘 기여워 ㅠㅠㅠ 사망할거같다 이치카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파 당하는가 했는데 이치카 대답을 '시스터' 라고 해버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쿡 남정네가 타케루 보고 여잔줄 알아 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한 수순으로 둘이서 같이 타케루네 어머니 성묘에 감.
헐. 토마스 켄 나가타 죽었구나.
복수심을 풀 상대가 너무 앗케나쿠 죽어버려서 오히려 이 마음이 갈 곳을 잃었다는 거.
그대신 얻은게 이치카.
만약 누군가가 자신에게서 이치카를 빼앗고 죽이는 사람이 있따면 난 또다시 복수심에 휩싸여서 아도니스든 뭐든 이용할 수 있는건 싹다 이용해서 그 범인을 죽이고 말꺼라고. 그러니 절대로 내 곁에서 떨어지지마 이치카.
어째 아버지 한테 대하는 태도가 앗케나이 ㅋㅋㅋㅋㅋ 마아 타케루 답지만.
일본 귀국. 여기서는 미네오가 기동 복귀 안하고 그냥 탐정 사무소의 일원으로 다님. 안대도 그대로야 ㅋㅋㅋㅋ
강아지 이름이 포치가 되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행 다녀올동안 아이지네 사무소에 맡겼는데 그 사이에 ㅋㅋㅋㅋ 앉아, 손! 은 배우고... 닌자개가 되어서.....'토톤의 술'에 지면에 엎드리고 '분신의 술'에 좌우로 뛴다... 라고... 뭘.. 가르친거야 미네오... =_=
타케루 진짜 대단한데 ㅋㅋㅋ 밀수범들이 있는곳을 찾아내고 그들이 도망치는것도 다 지켜보고 데이터를 조작해서 다 들키게 해서 붙잡게 만들고.. 놀랍다; 악당이냐< ㅋㅋㅋㅋㅋㅋ
연쇄 발포 범인은 40대 건마니아 남성. 총도법 해제로 인해 욕구를 충족시키게 되었는데 아도니스가 잠잠해지면서 다시 그 총기를 빼앗기게 되자 그 반발로 밀수를 통해서 총을 구입한후 사건을 벌였다고.
밀수 조직은 국제밀수 조직과 연관되어서 꽤 크게 발전하는가 했는데 이렇게 타케루가 해결 ㅇㅇ
근데 ㅋㅋㅋㅋ '법 아래에 있는 공무원'으로서는 해선 안되는 방법을 썼기 때문에 '누군지 알 수 없는 사람'이 도와준걸로 친 셈. 물론 미네기시는 다 파악하고 계시지만은요<.
이녀석 미국에 그냥 놀러간게 아니라 간김에 할 거 다 하고 왔구나 타케루. 사스가.. =ㅂ=.. 미국 본부에 있는 서버에 해킹을 시도해서 싹다 파악해서 다 처리한거. ㅋㅋㅋ 진짜 사스가다.
'혹시 그 상대가 눈 앞에 있따면 잔소리 한 두가지 정도는 해줘야겠다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
'공적인 조직에 몸담고 있는 이상 결과가 좋으면 다 좋다 라고 처리할수 만도 없는 위법 행위. 그러니 하다못해 사전에 미리 전해주기만 했더라도 감싸는 일이 수월해 질테니 다음부터는 사전에 보고해라' 뭐 이런거지 ㅇㅇㅇㅇ
포치. 점점 이상한 와자 배우고 있네...
아 그대로 키우는가 했는데 새 주인을 만났구나. 는 모리오카상?!?!?
엄청 개를 좋아한다고. 부자 가정 (헤에; 이혼남인가봐?)이라서 아이 교육에도 좋을거 같다고.
미네오도 부끄러웠지만 얘네도 부끄럽다.. 흐.. 최고야.. 하즈카시이.. (//ㅂ//)....
2주간의 짧은 동거는 서로에 대한 갈망만 더 강해지게 만들었다고. ㅇㅇ.
좋은 분위기는 ㅋㅋㅋ 미네오때 처럼 사건 전화로 깨졌지만...
분명 타케루는 한 발 잘못 내딛으면 위험한 범죄 조직에 빠질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는 사람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치카가 있는한 그가 타인을 못본척 할 수 없는 정의로운 사람으로 쭉 남을수 있을거 같아서 안심이다. 역시 팬디 최고야 ^_^.
노말 엔딩.
예의 그 연쇄 발포사건은 해결 됬지만 국외의 밀수 조직을 잡기 위해서 뉴욕 출장에 나서게된 타케루... 난까.. 본편 비련 엔딩 떠오르지 말입니다.. ( ._.).. 그래도 여긴 갔다가 금방? 올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거의 3주 가까이 못봐서 외로워 하는 이치카. 그리고 그걸 꿰뚫어본 타케루가 카즈키한테 동영상을 넘겨주고 갔음 ㅋㅋㅋㅋㅋ
위로 하는건지 견제 하는건지 ㅋㅋㅋㅋ 쓸쓸하다고 딴 남자 품에 안겨서 울지말고 우와키도 하지말고. 오카자키 등은 특히 조심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 너무 좋은 나머지 나중에 이 동영상 몇 번 돌려봐야지.. 하고 생각한 순간
'너 이거 나중에 다시 돌려봐야지 뭐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각하다. 이런 부끄러운 영상 계속 돌려보게 냅둘거 같냐. 이거 재생이 끝날 때 쯤에는 폭발....은 안되지만 삭제 되니까 그렇게 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너머로도 이치카의 행동 패턴과 생각을 다 꿰뚫는 무서운 사람 ㅋㅋㅋㅋㅋㅋ
해피 엔딩.
6월 8일. 타케루의 생일이지만 이치카네 집에서 카즈키랑 셋이서 나베 우물우물 함 ㅋㅋㅋㅋㅋ 왤까요.
아.. 제대로 프로포즈 하려고 하는구나.. 일단 카즈키한테 먼저 허락 부터 맡고 있지만은야 ^^;;;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보다도 지금 현재 이치카 한테 가장 소중한 가족. 그런 카즈키에게서 누나를 빼앗는 거니 허락 맡는건 당연하다고.
카즈키의 대답이 yes 인건 예상했던 거지만 그래도 기쁘다.
정말 싫지만, 누나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다는 점에선 누구보다도 믿을만 하다고.
그런 카즈키 또한 잇시키의 재 데뷔가 결정나서 지금보다도 더 기타와 음악에 매진할수 있도록 잇시키의 맨션 근처로 자취해 나갈 예정이였다고. ^_ㅠ...
연인 관계는 이제 끝.
둘이서 같이 프로포즈. '부부가 되자' '부부가 되어요' .
이 루트에서는 방을 뒤지는게 아니라 외부에 키키코미 조사를 나가게 되고 케이가 호위.
아직 아무도 이치카를 완전히 신뢰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다들 착해서 이치카를 혼자 내버려 두지도 않음 ^_ㅠ ㅋㅋㅋㅋㅋㅋ.
이 시점엔 케이한테 본인이 경찰이라고 말하지도 않았던 상태구나 이치카. 어차피 다 알고 있을 테지만.
타치바나 뭔가 음 ㅋㅋㅋㅋㅋ 강한줄 알았는데 케이가 넘사벽으로 강해서 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칼 들고 sp 상대를 해보는건 첨이라 흥ㅂ....의 말도 끝나기 전에 케이가 달려들어서 한 방 먹이고, 그 한방에 자기랑 차원이 다르다는거 알고 바로 총 들고 자해 협박을 함. ... 뭔가 애매한 포지션이구나 얘. 하다못해 시라이시도 쟤보단 잘싸우겠는데.
미네오때는 탐색, 타케루 때는 나조토키. 케이때는 트리거 모드. 각각 다 나오려는가 보다 =ㅂ=)...
실패하면 보는 베드 엔딩 회수후 계속 진행.
흠... 아니 실력차가 있는 운운을 떠나서 타치바나도 제법 잘 싸우네?; 대신 나리후리 카마와즈 마인드라 정공법이 아닌 온갖 수법으로 다 싸운다는 듯. 그래서 케이도 많이 맞았어 ㅍㅅㅍ.. 뭐 실력 차이는 있으니 제압 당하지만.
sp는 철인이라던가 뭐 그런건가?.;; 갈비뼈에 금이 갔을려나< 이렇게 말하면서 멀쩡하게 있을 정도냐고. 아니 본편 때도 알아보긴 했는데 그냥 케이가 이상한건가... (후덜덜
씨지 돌았.... 케이 몸이 너무 울퉁불퉁(?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프터 시작.
무슨 ㅋㅋㅋ 시작하자마자 30초도 안걸려서 키수씬 ㅋㅋㅋ 저씨지가 이렇게 빨리 나오는 거였었다니.
본청으로 복귀해서 그야말로 엄청나게 바쁜가봄.
너무 바쁜건 알겠는데 그 틈틈히 이치카를 만날 때 마다 바로 키스하고 침대에 눕혀 버리시는거 보면 아직 기력이 넘쳐나나봐.. 하긴 타케루도 그랬는데 체력적으로 비교 안되는 케이는 오죽할까(?
본청으로 돌아와서 수년만에 맡는 큰 임무. 외국 대사의 경호 임무인데.. sp의 기본인 목숨을 바쳐서라도< 이게 전처럼 쉽지 않은게 이치카의 존재 때문.
그러니 남은 결론은 '좀 더 강해지는 것'
어.. 여기선 사에키 완전 동료 그 자체구나. 데유까 케이한테 총 맞았던거 기억나는데 어떻게 멀쩡하게 온거지... =ㅂ=... 와카랑..<....
그리고 이제와서 '오. 사랑하는 중이구나? 남친 생겼다고 들었어<' 이 소리를 네가 해? ㅋㅋㅋㅋㅋ 케이 목숨을 담보로 이치카 불러내던 네가? =ㅂ=. ㅂㄷㅂㄷ...
여튼 같이 술마시러 간다고 일일히 남친에게 보고하는 이치카도 케나게.
는 ㅋㅋㅋㅋㅋ 케이 시점. 이치카 앞에서는 괜찮은 척 했지만 은근히 질투심 강했구나 ㅋㅋㅋ
그렇다고 너무 속박해서 이치카를 힘들게 하고 싶지도 않고.
짐작은 했지만 케이 진짜 심한 남자였네. 울린 여자가 몇이냐고< ㅋㅋㅋㅋ. 미네기시가 알기로만 벌써 3,4명이 넘는데 ㅋㅋㅋㅋㅋㅋ
뭐랄까, 여친이 남자랑 단둘이 술을 마시러 가던지 미팅을 가던지 웃으면서 보내주는 마음 넓은 남친을 보여주었지만 적당한 속박이 필요하다는걸 몰랐다고 해야할지 관심 없었다고 해야할지.
그런 의미 이번 이치카가 얼마나 진심인지 요시나리도 알겠다고.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라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이트 당일 소매치기범 등장 ㅋㅋㅋ 케이 스펙의 타카사를 알겠다.. 오토바이 타고 도망치는 범인에게 깡통을 발차기로 날려서 맞추고 쓰러진 범인이 칼을 휘두르자 당연히 피해서 바닥에 쓰러트려서 제압. ㅋㅋㅋㅋ
쳅터 2.
케이가 강한건 알지만 그 순간,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달려드는 모습에, 과거의 케이를 떠올리면서 불안해하는 이치카.
케이의 말이 다 옳은것도 알고 그 행동도 옳지만... 그래도 연인으로선 또 다르지.
그렇게 말하는 이치카도 케이를 지키기 위해 중상을 입었던 적 있으니 마찬가지인 셈이지만.
자신을 소중히 하지 않고 위험에 처하거나 죽거나 하면 절대로 용서 안한다고. 그런 멋대로인 남자 금방 잊어버리고 다른 연인 만나서 행복해 질거라고 ㅋㅋㅋㅋ 어떤 의미 케이에 대해선 가장 효과있는 협박일듯.
사에키 경찰 그만둔다고.. 하... 그래. 아도니스는 끝나지 않는다 이거지.
경찰 일도 중요하지만 '가업'도 중요하다고.. 흐음.
우와;; 사에키랑 케이가 같이 술집에서 담소를 나누는걸 보고 있자니 본편이 너무 떠올라서;; 니네 서로 총들고 싸우던 사이예요.. 이쯤되면 사에키는 이중인격도 보통 아니다. 보통 술을 마시면 본성이 드러날수도 있는데 어쩜 이렇게 완벽하게 모르는척이지;;;
그 눈치 빠른 케이도 '자연체로 누구의 속에도 들어갈 수 잇을 정도로 우라오모테가 없는 사람'으로 볼 정도야.
는 말하자마자 또 다른 의견이 ㅋㅋㅋㅋㅋ
'너무 보통' 이여서 예전 내 동료(sp이자 아도니스 스파이였던) 와 비슷한 느낌도 받는다. 라고.. 사.. 사스가 케이;; ㄷㄷㄷ
난 이치카가 좀 딱딱하리 만큼 경어를 잘 지키는 부분도 스키데스케도<. 순간 케이 한테 반말하게 되나 하고 걱정했따<
그러고보니 여태껏 '이치카 짱' 이라고 부르고 있었네. 그러다가 이치카의 부탁으로 '이치카' 라고 요비스테 되는거고. 좋다.
얘네 스탬프 왜이렇게 귀여운거 쓰냐 ㅋㅋㅋ 미네오가 이누, 타케루가 냥이, 케이는 양. ㅋㅋㅋㅋㅋㅋㅋ
제길 미네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씨냐 ㅋㅋㅋ 햄스터 찾는 임무 중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보이는데 ㅋㅋㅋㅋ
죠시카이가 그대로 친하게 지내는 덕분에 무카이상을 대신해서 사쿠라가와의 지인으로 세레브 파티에 참석하게 되는 이치카.
그리고 같은 시기, 케이는 남나일국의 대사 경호 임무 중, 그 국가에 원조 중인 대기업의 파티 회장에 경호 임무를 맡게 되고.. 타분 여기서 만날듯?
쳅터 3.
오. 경찰소에서 아이지 오빠 보는거 첨인듯 ㅋㅋㅋㅋㅋ
역시 그 파티가 그 파티.
이게 무슨 상황이야 ㅋㅋㅋ 서로 모르고 있었는데 이치카가 술취한 남자한테 얽혀서 곤란에 처할때 케이가 구해줌.
근데 케이는 그냥 주변 정리겸 해서 구해준거고 이치카 얼굴을 제대로 못봤는데 알고보니 이치카 ㅋㅋㅋㅋ
그것도 구할때 '제 부인이 뭔가?' 라는 식으로 구하고 남자 퇴치한 후에 사과를 하는데 ㅋㅋㅋㅋ 뒤에서 갑자기 '오카자키..상?' 이러길래 빗쿠리해서 돌아보니 세상 미인으로 변한 자기 여친이얔ㅋㅋㅋㅋ
못알아본거임 ㅋㅋ 맙소사 ㅋㅋㅋ 근데 요시나리군도 못알아봤어... 저렇게 미인과 이챠이챠 했따고 나중에 호시노상에게 이를꺼예요?< 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만 모른게 아니여서 다행이라고 안심하는 케이.
그리고 이 상황.. 2년 전 처럼 폭발 사고 등이 일어났을 때. 만약 경호 대상인 외국 대사에게 무슨일이 생겼을 때 자신은 이치카를 구할지 경호 대상을 구할지를 고민하게 될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본편에서도 다뤘던 부분이지. ㅇㅇ
마아 결과적으로는 케이가 제압하고 금방 후딱 끝나긴 했지만.
이치카 넘 이뻐 ㅠㅠ 드레스 이치카 갤박합시다 ㅠㅠㅠㅠㅠ.
일을 팽기치고 자신한테 와봐야 하나도 기쁘지 않다고, 오히려 혼내고 쫒아낼꺼라고 당당하게 말하는게 이치카.
아직도 안끝나 ㅋㅋㅋㅋ
무카이,사쿠라가와와 대화하면서 결혼에 대해 생각해보는 이치카.
좋지 않은 사람을 억지로 좋아하려 노력할 필요는 없다. '알지만 싫다' '알지만 좋다'. 가족이라고 해도 부모라고 해도 결국 타인이니까 강제로 노력하려 들지 않아도 좋다.
대신 내가 이치카짱의 가족이 될께. 카즈키군과는 다른 형태겠지만.
이치카를 엄청나게 사랑하고 좋아하고. 이치카를 못믿는게 아니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감정과는 달리 영원이라는 존재가 좀 불안정한건 사실이니까.
그래서 술취해서 구즈구즈 하는 케이보고 먼저 '결혼할래요?' 라고 청하는 이치카.
쳅터 4.
...왜인지 모르게 아이지, 미네오, 사쿠라가와, 무카이 넷이랑 술마시는 이치카.
.................... 케이 대답이 '미안. 생각해 본 적도 없었어' ......라고? ㅋㅋㅋㅋ
지금까지 가족이 되어주니, 세상 제일 사랑하니, 계속 옆에 있을 방법을 찾겠니' 이런 소리 해놓고 결혼은 생각 안했다니 이게 말이냐 방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벌? -_-.
이게 ㅋㅋㅋㅋ 천연으로 정말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그렇다는게 더 타치가 와루이.
케이가 말로는 다 표현 못할 불안을 안고 있다면 평생 곁에 있는 '계약'을 맺으면 된다고. 이치카는 그런 생각으로 말한건데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카자키 박멸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 시점에서 뭔 생각인가 봤는데 얘 진짜 결혼을 '생각하고 싶지 않다' 라고 여기는구나?;; 너 주글래?; 이치카 보고 평생 솔로로 살라고? 미친놈 아니낙
진짜 멘도쿠사이. 혼또니 멘도쿠사이. 진짜 케이는 케이구나.
고민하는게 나쁜것 처럼 말하지마! 자신이 헤타레인 것을 이유로 써먹지마!!. 이래저래 말 늘어놓기 전에 고민하고 고민하고 계속 고민하란 말이야 이 바보녀석!!!
..... 이라고 요시나리에게 딱콩 3방과 야단을 들었음.. 오오
4월 30일. 사에키가 사라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호시노를 고용해서 이쪽 가업을 돕게 하고 싶을 정도야?' 라고 ㅋㅋㅋㅋㅋ
오랜만의 데이트.
그 사이에 이치카의 불안은 커질만큼 커졌던 터라 진짜 열받았다고 나.. ㅂㄷㅂㄷ... 감히 오해나마(? 이치카를 울린 죄는 크다고.
그렇게 이를 갈고 데이트 하러 가는 두 사람을 보는데.
그 사이에 케이, 요리책도 잔뜩 사서 요리 공부도 하고 , 청소기도 사고. 세탁도 하고.
세상에서 제일 가사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불편하다고 멀리 했던 것 뿐이라고 깨달았다고.
자신은 이치카와 결혼하는게 싫은게 아니라 결혼을 하면서 이치카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었을지가 자신이 없었다고.
46시간 계속 이치카의 곁에 있고 싶어. 계쏙 닿고 싶어. 계속 목소리를 듣고 싶어.24시간 계속 나만 생각해줬음 좋겠어. 다른 남자 생각따위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질투 같은 레벨이 아니라 이치카의 모든 시간을 다 나를 위해 썼으면 좋겠어. 정말로 가둬두고 싶어.
이런걸 정말 이루고 싶으면 두 사람다 일을 그만둬야 하고 현실적이지도 않다는것도 스스로도 잘 알아.
결혼하면 지금보다도 더 이치카에게 의지하고 붙들어 매려 들건데, 그건 내가 행복하지만 이치카가 행복한거라곤 믿을수 없었다는 케이.
결과적으로 자신의 사랑이 너무 크고 무거워서 그게 이치카를 망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따 이거구나.
뭐 현실적으로도 저런 케이스가 없는것도 아니니깐.
아이지 어빠 너무 ㅋㅋㅋ 칼같이 혼냈구나 ㅋㅋㅋㅋ
반하게 할만큼 실컷 반하게 해놓고 이제와서 책임 지려고 하니 도망치려는거. 그거 한마디로 줄이면 '쓰레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가 모든걸 빼앗으려 든다고 해도 그걸 다 순순히 빼앗길 연약한 여자로 보이냐고 이치카가.
아이지 어빠 맞는말 했음. 이치카가 그런 여자였으면 본편에서 그렇게 강단있게 케이녀석 정신 차리게 해줬을리가 없잖아. ㅇㅅㅇ)r
어쨌뜬 그렇게 소중하고 소중하니 결혼이라는 관계를 말 한마디, 종이 하나로 쉽게 정할 수 없다고. 그러니 그 마음이 확고해질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케이.
자신을 놓으려는게 아니라면 기다려주겠따는 이치카. 그리고 잘 모르겠는 나 -_-
이렇게 열받는데(? ㅋㅋㅋㅋ 이렇게 잘생겨서 엔딩 씨지는 최강으로 이쁜거봐.. 진짜.. 얘만큼 마이상에게 감사 해야 할 애도 없을꺼야.
노말 엔딩.
갑자기 사내에 ㅋㅋㅋㅋ 이치카가 결혼한다고 온갖 소문이 돌면서 사람들이 기혼자가 되서 축하하니 어쩌니 하고 말하길래.
그길로 케이 한테 달려가서 물어봤는데 케이도 결백.
일이 다 해결된 후에 아이지 한테 메일은 보냈다고 하지만.. 하필 그 내용이 '결혼식 스피치 부탁할꺼야~' 여서 ㅋㅋㅋ 옆에서 미네오가 보고 그걸 주변에 다 퍼트려 버렸다고. ㅋㅋㅋ
뭐 지금은 오해라도 곧 진짜가 될 꺼니까 다이죱 하는 느낌으로 끝.
해피 엔딩.
제대로 해보지 못한 데이트를 다시 첨부터. 플라네티움 부터 시작해서 즐기는 커플.
마아.. 행복해 보이니 된걸로 'ㅂ')r.
이쁘긴 참 이뻐 진짜.. ㅂㄷㅂㄷ
시작~!
아기새는 비타티비로 봐줘야제 아무렴 ㅠㅠㅠ
편지의 감정을 맡기기 위해 시라이시에게 향하는 이치카. ㅠㅠ 드디어 드디어 아기새 본다 ㅠㅠㅠㅠ
음 타치바나랑 서로 못알아보나? 아니 타치바나는 이미 시작 시점에 레이한테서 들었을 테니 알겠지.
시라이시는 못알아보는 느낌이지만.
이치카를 통해서 유도심문을 시킨 후 , 타치바나가 우소츠키 라고 단정내리는 시라이시.
혹시 아까 질문에 답하던 것 중 '지기 싫었떤 상대' 라는게 시라이시 려나?... 뭔가 모르는 적의감이 느껴짐. 그리고 시라이시 본인은 전혀 눈치 못채는 기분이지만. 뭐; 시라이시 성격이 저러니 ^^;
...음?. 이 루트에선 타치바나를 너무 순순히 보내주는데.. 쫒아가면 나쁜 일이 발생 할 거라고.
중간, 케이가 이치카의 경호를 했따는 점은 나도 대강은 알겠음. 아이지가 이치카랑 타치바나를 홀로 보낼리가 없으니.
이 루트만 하면 타치바나가 뭘 하고 싶었는지 모를듯 ^^;;
이치카가 나데나데 해주니까 기뻐하는 아기새봐 ㅠㅠㅠㅠ 제길 ㅠㅠㅠㅠ
애프터 스토리 오픈.
영상만 봐도 터진다.. 아가.. 아기새 ㅠㅠㅠㅠㅠ
시간적으로는 제일 뒤구나. 1년 후니까.
여기선 사에키의 정체를 알고 있는 거였나?아 한달밖에 안됬는데 기억력봐 미친 ㅠㅠ
아 맞구나. '제로'. 그것도 이치카가 죽인거나 다름 없지.. 는 맞던가 이치카가 죽인거?.. ㅠ.
다른 애프터랑 다르게 여긴 시작부터 암울해.. ㅠ.. 그도 그럴만 하지만. ㅠㅠ
작년 12월. 시라이시가 출두하고 이치카도 그대로 몇 번이고 토리시라베를 받았다고.
그는 조사 도중 몇 번이고 이치카를 '지인' 이라고 말하고 결코 연인으로 인정하지 않았는 듯.
본 편에서 이미 사내에 소문이 난 커플이였지만 그래도 이치카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부인했었다고. ㅠㅠㅠㅠㅠ
기억을 잃었던 뒷 세계에서의 1년간, 시라이시가 얼마나 열심히 이치카를 돌봤는지.
기억이 돌아온 지금은 기억이 잃기 전의 그것이 아야후야로 가물가물하다지만.. 그래도 기억하고 있는게 몇가지 있다고.
언제나 곁에서 울거 같은 얼굴로 이치카를 돌보던 그를 기억한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
돌아온 후 경찰관으로 복귀할지 고민했지만 그가, 누구보다도 자신을 믿어주고 이치카가 이치카로서 있을 것을 누구보다도 원했떤걸 알기에.
시라이시는 그런 이치카의 복귀를 짐작했기 때문에 끝까지 그냥 지인이라고 우겼을 거라고 ㅠㅠㅠ 하씨 ㅠㅠㅠㅠ
감옥에서 보낸 편지를 아이지 한테 보낸 걸로 하네. 혹시 말려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ㅠㅠ
'네게 보호를 맡긴 검은 고양이는 건강해? 제대로 밥 잘 먹고 있어? 난 여기 생활이 대충 익숙해졌어.
밥은 잘 나오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없이 심심하니까, 별 수 없이 검은 고양이와 보낸 시간을 되새기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 ...어서. 그 아이와 놀아주고 싶어'.
... 이런식으로 시라이시가 아이지 쪽으로 편지를 보내기 시작한게 한달 전 쯤.
아이지가 불러서 갔더니 아이지 한테 이런식의 편지가 오기 시작했다고.
아이지가 건강한거야 걱정 안하지만 어느쪽이냐면 네게 맡긴 검은 고양이 쪽이 걱정이다. 안그래도 약해져 있는데 괜찮을까나.
그 아이는 기운이 없어도 기운나는 척 하니까 제대로 주의 깊게 관찰 부탁해.
혹시 풀이 죽어있으면 위로해줘. 맛있는 밥을 만들어주면 기운이 날지도 모르니까. 난 전에 직접 요리를 만들어 주려고 하다가 실패했지만 야나기군은 요리 잘하니까 걱정 없겠지?.
어쨌든 검은 고양이는 잘 부탁할께. 그 아이 한테 무슨일이 있으면 절교야?....
이렇게 답장을 쓰는 아이지와 그 편지를 이치카에게 넘겨 주는 식으로 시라이시의 근황을 알아가는 느낌.
3개월 정도 지났구나.. 긴데 형량 같은거 걱정되니 ...
아기새 시점.. ㅠㅠ...
인데 시작부터 레이 목소리네 빗쿠리. 둘다 어린듯.는 우와 스탠딩이야 ㅇㅂㅇ.
레이 겁나 귀엽...< 아기새도 이뻐.. ㅠ.
레이는 역시 마냥하냥 나쁜 사람은 아니야. .. 시라이시와 대화를 하면서도 저는 당신들 '인형'도 '소원'을 가질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어린 시절의 둘은 서로 존대 했었꾸나. 레이는 뭐 지금도 그랬지만.
만약 내가 소원을 가지는것이 용서 받아 진다면... 대체가 없는 '특별한 무언가'가 되고 싶어.
저 양성 교육은 대체 사람을 뭘로 만든거였을까. 말 한마디 불쑥 내뱉은거 가지고 스스로 '지금의 발언은.. 에러 였습니다. 벌을 주세요<' 라고 말하게 만들다니. 기계나 로봇이 아니잖아. ㅍ_ㅍ. 저런 양성 시설을 만든거 자체가 이미 아도니스가 악이라는게 보여진다고.
이치카가 우선이기 때문에 자신의 손으로 죽이고 말았지만 역시 레이 또한 시라이시 에게 특별한 사람.
는 무슨 감옥이 이렇게 화려해 ㅋㅋ 좀 빗쿠리 했다<
작년 12월. 경찰에 출두한 후 자신이 알고 있는 아도니스의 모든 정보를 다 밝힌 시라이시.
경찰 시절에 프로파일러로서 활약하면서 처리했떤 건이나 출두 후 모든 정보를 다 밝힌 점을 고려해서 감옥이 아닌 특별 보호실에 시라이시를 수감했다고. 겉으론 불기소 처리가 되었지만 국내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일시적인 처리에 불과하다는 듯. 일단 '중요 참고인의 보호' 라는 느낌인데.... 흐으음..
일단 형무소는 아니라는게 중요하네. 어쩐지 방이 화려(?하다 했어. 저 커다란 티비도 소파도 책상도 빗쿠리.
아니 왜 회상에서도 저를 울리시나 이분 ㅠㅠ 다른 지인들 회상할때도 그렇지만 이치카.. 이치카짱.. ㅠㅠ
그녀와 같은 것이 되고 싶어. 인간으로서 그녀의 곁에 있고 싶어.... ㅠㅠ
아... 이치카가 기억 잃었을 때 보여주는구나. 본 편에서는 훌쩍 넘어갔었는데.
기억 잃은지 수 개월. 계속 리하바리를 한 결과 짧은 시간 이지만 가볍게 운동도 가능할 정도로 회복한 상태.
아직 기억이 다 돌아오지 않았어도 시라이시가 좋아한다는 네코 ... 천으로 네코 인형 만들어서 주는 이치카의 상냥함 ㅠㅠ
시라이시가 그렇게 추억을 되새기고 있는데 방 밖이 시끄러워서 들어보니 아도니스의 공작원 1명이 형무소를 탈출했다고.
역시. 시라이시와의 연관성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경찰 내부에도 많구나. 이치카.. 은근히 따돌림 당하고 있어. ㅠㅠ
그리고 그런 그녀를 도와주는 동료들도 존재하니까. 사쿠라가와 멋져 ㅠㅠ
어째서인지 새로운 씨지들이 싹다 본편 시점에서의 씨지들 이라는게 슬프달지 기쁘달지.. ^_ㅠ.. 그래도 아기새는 이뻐요... 고양이 13번에 질투해서 볼키스 하는 아기새 최고..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도 탐정일 하고 있구나 미네오. 치와와 사가시...ㅋㅋㅋㅋㅋ
미네오와 같이 탐정 사무소에 들리니 아이지가 건내준 붉은 글씨의 편지.
......... 아도니스의 편지.
제로를 잃어서 주춤하게 되었지만 우리의 계획은 끝나지 않았따. 또다시 x데이를 향해 카운트 다운을 시작하지만 이번엔 교섭의 여지를 주겠따. 카운트 다운을 멈추고 싶으면 우리들의 동료 시라이시 카게유키를 해방해 주세요. 그는 우리들에게 있어 없어선 안될 존재입니다.
이 조건을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카운트 다운은 계속 됩니다. 목표는 우리들을 방해하는 것 전부. 아도니스의 온정을 무시한 당신들도 이번에는 예외일 수 없습니다.
이편지 또한 누가 탐정 사무소에 두고간 것 이라고... 마치 시라이시가 처음 편지를 뒀었던 것 처럼.
누굴까. 그 형무소를 탈옥 했다는 공작원 이려나.
쳅터 2.
경찰 상부에 보고 후 그 탈옥범에 대한 정보를 보기 시작... 아;; 왠지 타치바나 일거 같은 느낌도 든다; 인터루드 편에서 너무 손쉽게 보내줘서;. 어딘지 모르게 시라이시에 대한 적의도 있었떤거 같고.
이름은 쿠로세 슈우. 나이는 27세... 일단 여기까지.
미친; 신주쿠 주변 호텔에서 살인 사건. x데이 때와 같은 유루품 발견...
피해자는 정치가 토우고우 마모루.칼에 찔려서 살해 당했고. 벽에 로마 숫자 9. 예의 그 코인도 떨어져 있었다라고.
그리고 이치카에게 걸려온 음성 변조의 전화. 전날 이치카를 뒤쫒았던 것도 역시 이 범인인 듯. 그 때 죽이려 했지만 미네오 덕분에 넘어간 거였어.. ㅇㅇ.카운트 다운은 시작되었다고.
이 사실을 상부에 보고한 후, 모리오카, 무카이, 타케루 등이 모이고. 당분간 이치카는 케이가 경호를 맡기로 했다고.. 제길... 여전히 정식 복장의 케이는 멋있고 예뻐.. ㅍ_ㅍ
시라이시 시점.
이번 조사관은 무려 미네기시야 ㅇㅂㅇ.
미네기시에게서 이번 사건과 이치카가 노려지고 있다는걸 들은 시라이시. 일단 케이가 경호에 붙었다는걸 듣고 안심은 하지만...
예전엔 참고인으로서 정보를 얻었다면 이번엔 조사에 '협력'을 부탁해 오는 미네기시.
공적을 얼마나 올리느냐에 따라서 이 후 시라이시의 처우에 뭔가 개선이 가능할거라고도.
감형 같은건 딱히 원하지 않지만 이치카가 위험하기 때문에 협력하기로 하는 시라이시.
떠나기 전, 일부러 감시가 철저하다고 전해본들 시라이시의 '약점'은 이미 경찰 측에 붙들려 있는거나 다름 없다고 말하는게 묘하게 와닿음. 하긴 이치카가 있는한 시라이시가 취하는 행동이라 해봐야.. ㅠ
저 피해자 토우고우 마모루 라는 사람. 시라이시와 별 건으로 얽혀있던 사람이라고. 일부러 노렷다는 듯.
두고 간 물품 중 휴대폰으로 야나기에게 전화 한 후 첫 마디가 바로 '쿠로네코'에 대한 걱정이야..흐규.... ㅠㅠㅠ
일단 쿠로세 슈우라는 공작원을 봐도 기억을 못하는 시라이시. 뭐.. 공작원 끼리는 어차피 장기말이나 다름 없었으니 서로에 대한 관심도 없었다고.
점점 타치바나 일거 같은 기분이 든다..
케이 ㅋㅋㅋ 아예 이치카네 집에 들어와서 경호 하는구나. ㅋㅋ 이거 시라이시상 한테 이르면 화낼거 같다고 웃기는 ㅋㅋㅋㅋㅋ
다음날. 사건 프로파일을 위해 참고인으로 시라이시가 '영상 통화'로 등장. 큰 스크린 같은데 나오는 모양.. 이치카는 몇 개월 만에 얼굴 보고 목소리 듣는거지 ㅠㅠ
시라이시 본인의 판단력과 프로파일러 능력을 멋지게 활용하는구나.
일단 시라이시 본인의 판단으로는 자신에 대한 보복이 제일 가까울 거라고. 처음 살해당한 사람도 그렇고, 카운트 다운을 핑계로 나랑 연관 있는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할거라는 듯..
무슨 목적이 있어서 탈주한 쿠로세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시라이시의 존재가 방해가 되고. 그러니 시라이시와 그와 얽힌 사람들을 없애기 위해 x데이 사건을 일으킨게 아닐까나.
그러니 그 범인을 잡기 위해 자기를 이용 하라는 시라이시. 더이상 어떤 희생자도 낼 생각도 없고 그게 나와 얽힌 사람이라면 더 말할 거 없다고. 너무 담담하게 말하는게 아기새 다운데.. ㅠㅠ
헐.. 도중에 회의실에 형사가 들어와서 무카이상이 습격 당했다고;;; 사스가니 시라이시도 빗쿠리 함;
평소에 지니고 있던 호신구로 잘 도망치긴 해서 경상 정도 라지만;; 진짜 나리후리 카마와즈네. 쿠로세.
는 본인 등장. 진짜 하나도 안다친거 같은데;
그 호신구라는게 뇌파를 흔들어서 그 자리에 쓰러지게 만드는 종류라는게 무카이상 답다 ㅋㅋㅋㅋ.
그 이야기를 들은 시라이시도 ㅋㅋㅋ 세뇌 교육을 받은 우리 공작원에게 뇌파를 건드리는건 사스가니 힘든일이 맞다고 ㅋㅋㅋㅋ. ㅋㅋㅋ 는 몇개월 만에 대화 나누면서 무카이랑 시라이시는 여전히 츤켄 한다 ㅋㅋㅋㅋ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사이가 좋아서 재밌어 ㅋㅋㅋ 얘네는 같이 있어도 질투가 안남 ㅋㅋㅋㅋㅋ
아니 이치카 정말 너 이번만큼은 경솔하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역시 타치바나였구만.... 와.. -ㅂ-... 근데 왜 보자마자 눈치채지 못한거지? 이치카 이상한데....-_-?.
인터루드는 대체 뭐였어. -_-?
여튼 이런 경솔한 행동 덕분에 팔목에 폭탄 팔찌가 채워지는 이치카. 해제는 어떤 인물의 홍채 인식만 가능... 는 시라이시라고.
아 진짜 ㅋㅋㅋ 화난다. 이거 케이가 경호했으면 이런일 안생겼을 꺼잖아. 까딱하면 요시나리 감봉감이라고. 시말서에 줄줄히 비엔나로 혼난다고. 너 진짜 언니가 너한테 화낸적 없는데 이번엔 화난다. 쯧.
조사실에 아기새 등장 ㅠㅠㅠ 드디어 재회했어 ㅠㅠㅠㅠ 이치카의 미스 덕분이지만.
바로 문 쾅 하고 열고 들어와서 이치카짱!!! 하는거 봐 ㅠㅠㅠ
일단 시라이시의 홍채로 일시 해제는 된 모양이지만 폭탄이 완전히 제거되지는 않은 모양.
당분간이지만 시라이시가 있는 방에 같이 지내게 되는 이치카 ㅠㅠㅠㅠ 으아 드디어 ㅠㅠ
아잌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만났는데 그게 자신과 관련해서 이치카가 괴롭혀 진거라 생각하니 솔직하게 기뻐하지도 못하고 여전히 예전 처럼 이치카를 위해 자신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감이 있는 시라이시.
그래도 이치카가 둘이서 같이 해쳐 나가고자 하니까 그 말을 듣....는가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건 그렇고. 그래서 아까 말하려다가 만 쿠로세한테 당한 짓이 뭐냐고 또 캐묻는게 너무 라시이 ㅋㅋㅋㅋㅋㅋㅋ.
얼머무리려다가 키스(손목 이지만) 당했다고 말해버리니 열받으심 ㅋㅋㅋㅋㅋㅋ.
나도 아직 입술에 한 번 밖에 해보지 못했는데 그런 녀석하고 같은 취급은 싫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투 미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독 ㅋㅋㅋㅋㅋㅋㅋ에탄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키스라고 하니 입술인줄 알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치츠케 아기새 ㅋㅋㅋㅋㅋ
흠.. 미쿠니는 그 날 어딘지 모르게 시라이시에게 '죽임 당하기 위해' 온거나 다름 없는 기분이 들었다고... 근데 아도니스 안에서의 지위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 였따니 미쿠니가 그렇게 초고급 간부 였구나. 하긴 톱의 형이니까.
ㅠㅠㅠㅠㅠㅠ 머리 닦아주는거 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씨지가 너무 이뻐요 너무 이뻐요 ㅠㅠㅠㅠㅠ 죽어도 좋다 ㅠㅠㅠㅠㅠ
너와 이렇게 지낼수 있다니. 기뻐. 꿈만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쳅터 3.
.....아; 혹시 13번이였나 쿠로세가?;. 계속 우수한, 톱의 성적을 지닌 14번과 비교 되었었던 과거가 있었네. 역시 인터루드 때의 지고 싶지 않은 상대라는게 아기새 였구나.
일단 1시간 단위로 계속 시라이시가 홍채 인식을 해줘야 하는 멘도쿠사이 시스템인 모양인데 덕분에 잠도 못자잖아 우리 아기새. ㅠㅠ 본인은 1도 신경 안쓰고 핑핑 시떼이루케도.
오히려 이치카 자는 모습 실컷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라시이...
자신의 목숨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쿠로세와의 결착을 지으려는 시라이시. 물론 이치카도 함께.
다음날, 쿠로세로 부터의 편지는 '유원지'로의 유도. 예전.. 본 편에서 이치카와 시라이시의 대화 중에 나왔던 유원지의 그 것이라고. 그 시점 부터 감시하고 있었다니;;
시라이시 ㅋㅋㅋㅋ 티는 안냈지만 쿠로세가 이치카한테 손 댄 시점부터 엄청 화가 나있었구나 ㅋㅋㅋㅋ 등뒤에 마그마가 보인대 ㅋㅋㅋㅋㅋ
오 드디어 예의 스탠딩이다 ㅠㅠㅠ 머리 묶은 아기새가 세상 존잘인거 누가 좀 설명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유원지.. 그러고보니 시라이시 본편 ss가 이치카와 유원지에 가는 꿈이였었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게 이런 형태긴 하지만 이루어졌어 ㅠㅠㅠ
관람차랑.. ㅠㅠ 정점위에서 키스 하는거 ㅠㅠㅠㅠ 그거 아기새 본편에서 나왔던 그거 ㅠㅠㅠㅠㅠ
정점에서 키스한 커플은 영원히 떨어지지 않는다고 징크스가..잇찌?.. 하고 눈을 내리까는 시라이시가 넘나 예쁜데 저만 그럴까요?저만? 저만? ㅠㅠㅠㅠㅠㅠ
그런말 하지마.. ㅠㅠ 만약 도중에 이뤄질수 없다고 해도 지금 만큼은 너와의 영원이 필요하다고 ㅠㅠ 아니야 ㅠㅠㅠㅠ 지금만은 무슨 계속이야 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키스 씨지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
자신을 잊고 이 키스를 추억으로 두는게 이치카를 위해서 좋은거라는걸 알아도 네 손을 놓고 싶지 않다고 ㅠㅠㅠ 놓지마 절대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아마리요츠' 는 고대 일본어로 '14' 라는 뜻이래. ㅋㅋㅋㅋㅋㅋ
자 문제의 나조토키 시간인가.
나조토키고 나발이고 ㅋㅋㅋㅋ 문제 2번째는 한자 모르면 의미없쟝. 아 몰라 그냥 답 적고 끝냄.
정답은 '하코니와'. 두 사람이 성장한 지하양성 시설.
이 시설에 있던 시절의 14번. 자신에게 말해주고 싶다고. 그를 장기말이 아닌 인간으로 봐주는 사람을 만나게될거고. 언젠가 자신은 그 사람을 아도니스 보다도 더 우선으로 소중하게 여기게 될거라고. 그렇게 말하는데 이게 그렇게 짠해요.. ㅠㅠ
자. 방안에 갇혔는데...... 역시 쿠로세가 13번.
그리고 '그 분' 이라고 칭하는게 제로가 아니라 미쿠니구나. 개인적인 충성심이 가장 강한게 그 13번 이였다고.
미쿠니.. 시라이시에게 불려지기 전, 모든 공작원에게 명령을 내렸다고. '마지막 명령입니다. 모든 사명으로 부터 당신들을 해방하겠습니다. 당신들은 자유 입니다.더이상 얽매여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명령 받아서 사람을 죽이는 것도, 자신의 마음을 죽이는 것도 없는 세계에서 지금부터는 자신의 발로 걷고 자신의 눈으로 색채있는 세계를 보고 자신만의 소원을 이루어 주세요'..... 레이.. ㅠㅠ....
그걸 쿠로세가 자기 편한대로 의식한 거구나. 레이는 정말로 '장기말' 들에게 자유를 주고 싶었던것 뿐인데. 강한 충성심이 비틀린 쪽으로 발현된 케이스.
레이가 바란게 그게 아니라고,. 아무리 정정해주려고 해도 그걸 들으면 전개가 쉽게 갈리가 없지.
닫힌 방안에 독가스를 배출 시키는 쿠로세.
지금 네 행동은 아도니스를 위한 공작원, 인형, 장기말이 하는게 아닌 '쿠로세 슈우' 라는 개인적인 원한으로 움직이는 거라고 암만 설명해도.. ㅠ
팔찌는 유원지에 가기 전부터 타케루가 해제해 줬구나. 사스가 ㅋㅋㅋ 진짜 사스가임. 끄덕끄덕.
그리고 독을 이용할 것을 사전에 알았기 때문에 들어오기 전에 미리 백신도 맞고 왔대. 하긴, 본편에서 그렇게 독에 괴롭힘 당했는데. 1년이 지났는데 백신이 있고도 남겠지.
방에서 무사히 빠져나왔지만 쿠로세는 비밀의 방에 틀어박혀서 아마도 죽을 작정.
그리고 같은 환경에서 자라고 성장해서, 미쿠니의 부탁이라도 그를 살리고 싶은 시라이시는 혼자서 만나러 갈 작정.
이치카도 같이 가려고 하지만.. 백신을 맞았다고는 해도 독가스를 마셨으니 완전히 안전할수 없다고 시라이시가 케이에게 부탁해 버림.
절대로 죽을 작정은 아니니까 안심하라고. 특히 케이한테 이치카를 맡기고는 안심하고 못죽는다고 ^_ㅠ 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시간이 걸린다고 해도 그녀는 내가 행복하게 해줄거야. < ㅠㅠㅠㅠㅠ앞에서 포기하는 듯한 발언이 많았는데 이거 들엇으니 됬어 ㅠㅠ
지금까지의 나는 대체가 없는 특별한 무언가가 되고 싶었던 거였어. 하지만 지금의 소원은 너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 '시라이시 카게유키'가 되는 것'. 이니까.
이씨지 이거 ㅠㅠㅠㅠ 입술에 손을 대는 이 씨지 이거 본편에서 본 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 그때는 공작원으로서 감시 대상을 대하는, '이지와루이' 미소였지만 지금은 너무 따뜻하게 웃어서.. ㅠㅠ....
쳅터 4.
레이 씨지 미쳤나봐... 뭘 하려는지도 알고 있었네. 죽임 당할때.
14번. 당신의 소원을 이루세요... 아도니스의 톱은 제로가 아니라 그냥 이분이 주교 하시죠...? ㅠ
우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시라이시 싸우는거 첨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 너무 멋있는데 씨지까지 줬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죽어도 여한이 없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무사히 제압 성공.. 진짜 잘싸워요.. 우리 시라이시가.. 못하는게 업성.... 아기새 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멘나사이. 이치카짱. 오레노 코토 키라이니 낫따?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 사람들 이거 들어주세요 으어어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네기시상 이이히토!!! 비록 시라이시와 모리오카가 하라구로. 그것도 시라이시 이상의 하라구로 라고 하지만< ㅋㅋㅋㅋㅋㅋ 아무렴 어때. 이치카와 시라이시를 위해 하루의 시간을 더 주었는걸 ㅠㅠ
쿠로세랑 싸우던 때에 '구두'를 한개 더 보냈다는 말에 그 구두가 어딨는지 생각하다가.. 그게 아이지 한테 있었다는걸 알고 돌려받기로 함.
아이지 한테 보낸 카드에는 '당신의 눈으로 봤을 때 그가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걷기 시작했을 때 이 구두를 전해 주세요' 라고 쓰여 있었다고.
미쿠니가 시라이시에게 죽임 당하러 떠나던 그 날에 도착했때.. 성모 마리아인가.. ㅠㅠ
어쩌면 레이는 자신을 죽인 후에 시라이시가 멈출 것을. 죄악감에 무너질 것을 걱정 했었던 걸지도.
하지만 곁에 이치카가 있는한 다시 걸어 나아갈수 있을 테니까. 그때를 예상해서. 그 때 구두를 전해주도록 아이지 한테 부탁한 거였을지도.
우는 아기새 어쩔꺼야. ㅠㅠㅠ 아 눈물. ㅠㅠㅠㅠ..... 하코니와 안에 있을 때도 거기 밖에 나왔을 때도. 이렇게 자신을 인형이 아닌 '인간'으로 지켜봐주는 사람이 있었다는걸. 너무 뒤늦게 깨달았다고. ㅠㅠ...
어떤 말로 위로를 한들 그를 죽인 시라이시 에게 완전한 위로는 되지 못하겠지만 이건 아기새가 혼자서 끌어안고 묻고 그리고 버텨나가야 할 부분이니까.. ㅠㅠ
..... 지금 이 순간까지 완벽하게 까먹고 있었는데.. 맞다. 이치카도 친구인 사에키를 죽였었지.. ㅠㅠ
곁에 있어줘. 네. 비록 멀리 떨어져 있어도 저는 계속 당신 옆에 있을게요. ㅠㅠ.
그림책 속의 동화 처럼 행복만으로 끝나는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사라지지 않는 상처를 안고 우리들은 살아간다.
앞으로도 계속.
아 진짜 얘네 엔딩때 마다 나 울리는 재주가 있어 ㅠㅠㅠㅠ 나 본편 시라이시 엔딩 뮤비 뜰때도 ㅠㅠㅠㅠㅠ 의사인 시라이시가 기억 잃은 이치카 머리에 손대고 웃던 그거 보고 진짜 대성 통곡했는데 시부엉 ㅠㅠㅠㅠㅠ 이번에도 ㅠㅠㅠ 이번엔 아기새를 울려서 날 울게해 ㅠㅠㅠㅠㅠㅠㅠㅠ . 미쳤나봐 ㅠㅠㅠㅠ
노말 엔딩
보호 조치에서 기소 처리 되었지만 조사 협력 부분과 생애에 대한 부분 등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되서 형기는 남아 있어도 가석방 처분 되었다고.
몇 년 후가 정확히 몇년 후인지 몰겠지만 카즈키가 1도 변함없는 건에 대해서 누가 설명좀<
이치카 보려고 숨을 헐떡이면서 달려온 아기새가 최고라고 합니다.. ㅠ..
해피 엔딩.
마찬가지로 수년 후.
노말과는 달리 기소 처리로 형무소에 가지 않고 계속 보호된 몸으로 경찰에 협력하다가, 많은 논의 끝에 감시와 이동거리의 제한은 있을 지언정 정기적으로 바깥 외출이 허락되었다고.... 좋은거냐 이거?
그런 시라이시는 정기적인 외출때 마다 고아들 시설에 들려서 동화를 읽어주는 보란티어 봉사 중이고 이치카도 돕고 있다고.
그리고 그게 보통 고아들이 아닌 아도니스의 고아들. 즉 시라이시나 쿠로세 처럼 양성 시설에 갇혀있던 아이들 이라고.
아도니스 신자의 자식이든 갈 곳 없는 아이들이든, 그렇게 갈곳 없어진 아이들을 모아둔 곳에 일부러 찾아가서 바깥 세상과의 연을 맺어주려는 시라이시.... 너무 뜻깊어.. ㅠㅠ..
이치카도 가서 시트도 빨고 밥도 해주고 그런식으로 같이 해주는듯.
지금 시라이시의 꿈은 '언젠가 너와. 같은 집에서 살고 같이 생활하는 가족이 되는 것'.
아 그 수년 사이에 야나기에게서 구두를 넘겨 받고 나왔었구나..
난, 미쿠니상이 잘라서 보여준 미래를 열심히 살아가지 않으면 안돼. 타협 같은거 했다간 혼날거 같으니까.
시간이 걸려도 좋으니 내 제안.. 프로포즈를 찬찬히 생각해 달라고 하지만 사스가 우리 이치카. ㅋㅋㅋ 그대로 몸 돌려서 키스 하면서 이게 제 대답이예요... ㅠㅠㅠㅠㅠ
인터루드 자체는 반 이상 미네오 루트랑 겹쳐서 뭐..
근데 마지막에 레이와 쿠로세의 대화 (얼굴은 가렸지만 뻔할뻔자지). 그리고 '제로'와 레이의 대화가 있고 인터루드 완전 클리어 되면서 트로피도 주네.
레이랑 대화할때 제로는 음성 변조 안쓰는구나. 당연하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 .... 여전히 이런 오노유 톤이 최고야.. 씽 ㅠ
챕터 1.
음... 그러고보니 유일하게 사에키가 죽지 않고 진범으로 붙잡힌 루트구나 여기.
쥬쿠렌 부부야 진짜... ㅋㅋㅋㅋㅋ 넘 달달하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직소퍼즐 좋아하는구나. 근데 5000피스는 사스가니;;;;.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다르다는 대표적인 예 라고 ㅋㅋㅋ 이치카가 속으로 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빠.... 담배는 좀 줄입시다.. ㅠㅠ.. 이치카 앞에선 안 피려고 하는거 같지만.... 은근슬쩍 갯수가 늘었다고. ㅠㅠ. 그래서 얼마나 피우시는거죠? ㅍ_ㅍ
데이트! 생각보다 빨리 데이트. 사무소의 보조키를 받아서 뛸듯이 기뻐하는 이치카 보고 빨개지는 오빠가 넘 예뻐.. 오빠.. 진짜 그렇게 자주 빨개지지 말아요.. 제가 못참아..(?
잡지에서 본 ㅋㅋㅋㅋㅋ 커플 드링크 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연애는 드라이 했다고, 데이트 같은것도 참 귀찮아 했었다는 오빠. 은근히 나쁜 어른이다..(? ㅋㅋㅋ.
뭘 해야 기뻐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나랑 같이 ㅇㅆ어봐야 상대도 재미 없겠지< 이런 기분 이였다고.
애네 진짜 설탕 덩어리네 ㅋㅋㅋ 서로 귀엽다.. 사랑한다 귀엽다 이러는데 죽겠음 보는. 제가. 죽겠다고.
그렇게 서로 얼굴 붉히면서 귀여운 커플의 데이트가 끝나는가 했는데 어디선가 두 사람을 쫒는 시선이 느껴진다는 야나기. 흐음... 이치카에 한해서는 상당히 과보호라 이 오라버니 ^_ㅠ ㅋㅋㅋㅋ
오... 밤.. 야밤.. 흐후후후후.애긴 들었지만 씨지가 미쳤어요.. 미쳣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나 소중해서 잃는게 두려울 정도로 소중한 사람. 이치카에 대한 마음이 생각보다 무겁다고 ^_ㅠ ㅋㅋㅋ
쳅터 2.
흠... 여전히 아이지는 뭔가 숨기는 모양인데.. 그게 심각한건 아닌듯 하지만.
출근해서 미네오를 만났는데 아이지를 만나러 가라고 쓸쓸해 보인다고 부탁했더니 왠지 모르게 눈을 피하고 말끝도 흐림. 음? 그 미네오가?ㅂ?
그리고 직장에는 '호시노 이치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 라는 묘한 전화가 걸려오고.
아 미네오의 그건 다른 의미가 있었던게 아니구나. ㅋㅋㅋㅋ 그냥.. 본편<때 거의 암것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야나기 선배에게 계속 기대기만 했었다고. 이젠 경찰에 복귀 했으니 자기 힘으로 자립해서 제대로 된 녀석으로 보여질수 있을 때 야나기 선배를 만나러 가고 싶다는 거였나봐. 미네오 답다.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레시 셔츠로 유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ㅋㅋㅋㅋ 아이이치 커플. 얼마나 달달한거야. 평소에 서로 무릎 배게도 해주고 가끔씩 야나기 쪽에서 아앙~하고 먹여주고 먹기도 하고 그런다는데 ㅋㅋㅋㅋㅋㅋ 그걸 상상하기 힘든 미네오 한테는 말 안해준대 ㅋㅋㅋㅋㅋ
야나기 유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살이면.. 와; 아이지랑 7살 차이야?; 아이지 이치카 나이 차이네.
첫마디가 탐정 같은 짓꺼리 관두고 경찰 복귀해라. < 그것도 명령조임. 이게 뭔소리냐 했떠니 10살 꼬꼬마도 아니고 그나이가 되서도 사람 말의 의도도 못알아먹냐 라고.. 나한테 이런 형이 있어도 이야다.
말하는 투가 ㅋㅋㅋㅋ 자기 미래와 출세에 방해되는 동생이니 그 방해물을 치우겠다 라는 식임.
너 지금 우리 이치카를 모욕했냐... 코로스.. 붓코로스.. ㅇㅍㅇ)!!!!!!!!!!!
쳅터 3.
와;; 그동안 아이지 일이 안풀리던거 전부 유우지가 뒤에서 다 공작 했던 거구나. 헤어지기 전에 내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너를 경찰로 돌려내고야 말겠다 라고 했더니. 온갖 치사한짓 다했네.
스토커 피해를 입은 여성의 경호를 의뢰 받았는데 중간에 일방적으로 끊어지고 의뢰인이 전화를 안받고.
바람끼 조사 중에는 조사 내용을 꼬았다던가 상대방과 공범이 되서 협박하려 든다거나 갖가지 억지를 씌워서 재판 직전까지 가는 등.
그래도 아이지 본인은 자신이 먼저 가족들을 끊어버린게 잘못이라고. 아직 완전히 희망을 놓지 않은 듯. 제대로 마주하고 싶다고... 역시 우리 오빠는 강해 ㅠㅠ.
그러니 일단은 저번 처럼 형 쪽에서 싸움 걸듯이 오는게 아니라 냉정하게 '거래'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는 아이지.
음? 무슨 방법을 하려고.. 정정당당하지 않은 비겁한 술수를 쓴다는데.?
이 커플 뭐람 ㅋㅋㅋㅋ 서로가 서로를 너무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너무 쉽게 본다고 생각하는 뭐 그런..?.. 아니 이게 말로 설명하니까 그런데.
아이지는 내가 얼마나 너를 좋아하는데 너는 내가 너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얕다고 본다< 뭐 그런식으로 삐지는? ㅋㅋㅋㅋ 그리고 이치카는 이치카대로 내가 아이지상을 좋아하는 마음이 얼마나 큰데. 그걸 양보할순 없지 뭐 그런 ㅋㅋㅋㅋㅋㅋㅋ
이 오라버니 ㅋㅋㅋ 술취하니까 너무 귀여워.. 본인은 이치카가 술취한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곤란하다던데 본인은 어떻고 ㅋㅋㅋㅋ
삐진 얼굴로 빤하게 쳐다보다니 '좋아해' < 이런다고 ㅋㅋㅋㅋㅋㅋ
아 기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친 이 귀여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몸부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한테 치근거리는 남자를 보면 판단력 상실하고 주먹질부터 나갈 정도로 마음이 좁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주 후. 형을 협상 테이블에 앉히기 위한 아이지의 무기는, 형의 기업에 얽힌 온갖 뒷소문들을 모아둔 서류. 주간지에 실리면 무마 하는데 상당한 노력과 금전이 들어갈 법한 그런거.
진짜 정당한 방법은 아니구나 ㅋㅋㅋㅋㅋㅋㅋ.
그 거래의 댓가로는 내 일을 방해하지 말 것, 경찰에 복귀 하지 않은 의사를 존중해 줄 것, 이치카에게 접근하지 말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족으로서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를 줄 것.
지금까지 자신이 취한 태도 때문에 힘들다는건 알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고 싶다는 아이지. 10대 시절 자신이 저지른 잘못 때문에 형한테 폐를 끼친것도 알고 있고 사과한다고.
일단... 말은 다 듣고 일어난 형이지만. ㅋㅋㅋㅋ 강코모노다나... -ㅅ-
그 다음날. 바로 형님이 이치카 찾아옴.
좀 걱정했는데.. 뭔가 야와라카이..?.. 이치카를 존중해 주는 기분.
그리고... 친동생 대하는거랑 너무나도 다르게 ㅋㅋㅋ 상냥한 오라버닌데 에..?
아이지가 변한건 이치카 덕분이라고. 당신이 그 아이의 마음을 구해줬다고 감사한다고.. 아니 그런 얘기는 동생한테 일단 먼저 하시...
자신의 출세로 아이지를 복귀 시키려고 했던건 반은 진실이지만 반은 가짜라는 유우지.
아이지가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지게 되면 한 번 더 가족으로서 시작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오늘 이치카를 불러낸 것도, 한심한 이야기지만 줄곧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아이지에 대해서 잘 아는게 없으니. 앞으로 아이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시작으로 동생의 연인인 이치카에게 그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ㅋㅋㅋ 아니 오라버니 귀여우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반 이상 노로케인 이치카의 이야기를 아주 진지하고 재밌게 들어주심 ㅋㅋㅋ
그리고 보답으로 자신이 아는 아이지 이야기를 들려 주겠다고, 이치카가 생각 이상으로 동생을 좋아하는게 눈에 보이고. 좋아하는 사람의 관한거라면 뭐든지 다 알고 싶어하는거 아니겠냐면서. 오라버니 잘 아셔 ㅇㅂ)b.
앜ㅋㅋㅋㅋㅋㅋㅋ 스디.. 고딩 시절의 아이지 스디!!!!!
불량이라고 해도, 맨날 천날 쌈박질 하고 들어오고 그랬어도 약한 사람 괴롭히는 일 같은건 절대로 하지 않았다고. 사스가 오빠.
........ 그리고 아이지 어빠의 팬이라는 여학생들이 제법 자주. 집으로 찾아오고 그랬따고.. 아니 오빠.... =ㅂ=.... (물론 제대로 상대한적은 없었다는듯)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 시절의 아이지 오빠는 나키무시 였대. 근데 누구한테 이지메 당하거나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 자기 자신한테 화가나서 울었다고. ㅋㅋㅋㅋ 아니 오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에 도달하지 못해서 분해서 울었다고. 어린 시절부터 완벽주의자에 가까운 오빠 =ㅂ=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 시절 오빠랑 오라버니 스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에 져서 분해서 운 적도 있었대 ㅋㅋㅋㅋㅋㅋ미친 ㅋㅋㅋ 스디 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귀여움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온화하게 웃으면서 동생 얘기 해놓고 ㅋㅋ 정작 이치카가 그걸 아이지 상한테 말해주세요 라고 하니 ㅋㅋㅋㅋ 얼굴 굳히고 거의 협박 비슷하게 해서 불러냄 ㅋㅋㅋㅋㅋ
이치카가 어이 없다는 눈빛으로 쳐다보니까 겸연쩍어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조쿠니 유우 츤데레라는 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지 어빠 혈색 바꾸고 헐떡 거리면서 달려와서 '테메 유우지!!!' 하고 멱살 부터 잡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조금 침착하게 서로 말할수 있게 되서 다행이다.
와;; 노을 배경 미쳤나봐;; 아이지 어빠 팬이 보면 그냥 기절할;; 퀄리티 봐. 심지어 뒷 배경으로 고딩 시절.. 십년도 전의 아이지가 어린 이치카랑 손잡고 있어.. ㅠㅠㅠㅠ
아이지 어빠가 넘나 본격적으로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다는게 최고로 기쁨 ㅋㅋㅋㅋㅋ
연령차이도 신경쓰이긴 하지만 애시당초 이치카를 놓을 생각이 없기 때문에 나름 이런저런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형과의 대화도 일부러 같은 자리에 동석 시킨것도 가족의 이야기니까 앞으로 이치카와도 연관이 될거라고 멋대로 생각한 거였대.. 오빠.. 멋져.. ㅠㅠ. 말했잖아? 난 너를 누구에게도 넘겨줄 생각이 없어. ㅠㅠㅠ ㅠ
그 자리에 카즈키 등장.
쳅터 4.
남자들끼리 하고 싶은 말이라..?ㅂ?
음 근데 나 카즈키가 존대하는건 첨봐 ㅋㅋㅋ 사스가니 아이지 어빠는 어른스러운 분위기도 있고 실제로 나이차이도 10살 정도 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자신이 어린시절 이치카를 구하다가 전과를 가질뻔 한 일을 고백하고, 카즈키가 그걸 긍정해주고 오히려 누나를 구해줘서 고맙다는 식으로 뭔가 진지하게 진행되는가 했는데. ㅋㅋㅋㅋ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이치카랑 똑같이 아이지의 불량 시절에 관심 가짐 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지랑 요시나리의 불량 시절을 비교하는거 왜이렇게 터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지 어빠는 히토리 오오카미 타입이고 ㅋㅋㅋ 요시나리는 팀에 넘버 2로 특공 대장 같은 거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즈키한테 제대로 인정받았으니 다음 차롄 이치카네 부모님. 그 자리에서 바로 전화를 걸었어 ㅋㅋㅋ 오빠 행동력 오져.
그리고 며칠 후. 아이지가 이치카를 구하기 위해 뇌사 상태로 만들었던 사람의 병실을 같이 찾은 두 사람.
아. 오히려 의식은 제대로 있는 거구나. 움직일수 없을 뿐이지.
이치카를 이곳으로 데려온 이유는 당신을 원망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렇게 릿빠나 어른으로 성장해서 제대로 인생을 걷고 있다는걸 전하기 위해서 라고.
그리고 사무실에 돌아왔떠니 어째서인가 ㅋㅋㅋㅋ 미네오,타케루,케이,요시나리, 카즈키가 모여있음.
결국 단체 대화겸 속풀이 모임 시작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 스디의 이치카랑 아이지 진짜 부부쟝.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가 장난으로 '나한테도 들어갈 틈이 있을가나?'
했떠니 아이지 어빠 왈. '나구리아이는 피하고 싶으니 다른 방법으로 상대해주지'. '다른 방법?' '사회적으로 말살시켜주겠어'< ㅋㅋㅋㅋㅋㅋㅋ 마가오다. 마가오야 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아이지 오빠가 내 차애야....... 시라이시의 편지를 받고 울어주는게 오빠라서 내 차애야. ㅠㅠ
만나러 갈 수 없는 상황에 있는 '친구'에 대해 후회한들 이뤄지지 않지만. 평생 만나지 못하는건 아니니까. 다음에 만나게 되면 편한 거리감 이런거 신경쓰지 않고 주먹다짐 부터 하겠다고 ^_ㅠ. 꼭 그래주세요 오빠.. 시라이시도 질거같진 않지만 ^^;
그리고 이치카쪽.
내가 노말을 보는 터라 만나러 가지 않는다고 하지만.. 해피쪽은 사에키를 만나려나.
데이트.
오. 오빠 드디어 가족. 부모님 만나러 갔구나. 거리를 뒀다길래 좀 무서울려나 했는데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반겨주셨다고. 앞으로는 자주 얼굴을 뵙고 효도 하겠다느 ㄴ오빠.
'결혼 하자' 라고 제대로 프로포즈 한 장소가 .. 본 편에서 두 사람이 아도니스의 범행을 막기 위해 갔었던 전망대의 식당. 서로 등대고 앉았던 그 씬 떠오른다.. ㅠㅠ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오면서 비를 맞아서 사무소에 돌아왔는데 ㅋㅋ 이치카가 대담하게(? 알몸에 카레셔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말 엔딩.
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뜨자 마자 아이지가 커피랑 같이 혼인서 가져오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하자고 한거 어제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아 이건 이거대로 해피 끄덕.
로드해서 해피 엔딩.
사에키 만나러 가는구나....
죄수복 입고 있어도 너무 그대로임. 태연작약
음..... 이해를 하지 말라고. 그런게 다 의미 없다는 사에키. 진짜 뭔 말을 하는 건지 1도 모르겠다.
네가 앞으로 살면서 어떻게 할 수 없는 악의에 부딧쳐서 좌절했을때. 그 때 나를 만나러 오라고. 내가 그때까지 살아 있을 경우에만. 사형이 확정됬구나 사에키. ..
와; 웨딩 드레스 ㅋㅋㅋ 응 그렇구나. 이래서 루팡 엔딩이구나(?.
조카 바보에 자식이 태어나기도 전에 오야바카 확정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팬팬디 나오면 임신 얘기 확정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즈키네 외전부터 시작.
카즈키 시점이네.
얘네 시작은 카즈키가 아키토가 작곡을 하는걸 보고 관심을 가져서 말을 걸면서 였구나
아키토도 카즈키도 중딩때 부터 기타랑 작곡을 시작했었구나. 카즈키가 중1때부터 기타 친건 사스가니 몰랐지만;
예상은 했지만 카즈키. 너 이녀석 이치카에 대한 생각이 너무.. 후. 유치한 녀석 절레
아키토 시점도 나오는구나. 번갈아서 나올듯?
그런 아키토를 통해서 잇시키랑도 소개 받고 흐음..뭐 소중한 친구라는건 알겠다.
후편.
그러던 찰나에 중학교 학생들이 전원 죽는 X데이 폭파사건이 일어나고 아키토가 기운이 없는게 신경쓰이는 카즈키.
거기다가 자기가 데뷔하면 아키토에게 곡을 부탁하고 싶다는데 자기는 취미 정도만 끝낼 꺼고, 그럴 '자격'이 없다고 잘라 말하는 아키토.
이미 이 시점에 자신의 손으로 동생의 복수를 한 시점이니까. 그걸 이해 못하는 카즈키 였지만.. 마아.... 아키토는 끝까지 말하지 않으니까.
그래도 잇시키 덕분에 잘 화해하고. 덤으로 카즈키와 밴드를 꾸리고 싶다는 잇시키.
자신의 실력에 자신이 없어 하는 그에게 12월, 라이브 무대에 같이 서서 데뷔를 권유하고... 뭐 그때까지 쭉쭉 진행하다가 마지막, 잇싴,카즈키,아키토 셋이서 사진을 찍음.
더이상 같이 사진 찍을 일이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한 아키토의 말을 그 땐 부정했지만.. 1년 후. 아키토의 그 의미를 이해하게 되는거지. ㅇㅇ.
중간, 아키토가 선물로 줬던 기타 피스를 손에 쥐고, 아키토에게 자신들의 음악이 도달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면서 활동을 계속하는 카즈키로 끗.
뭐 별건 없었음. (시큰둥)
미네기시 외전.
아 뭐야 이거 IF 설정인가보다; 벌써 주동자와 주력 범인들은 다 잡아서 수사 본부 해체 이야기가 들려올 정도라고. 시점이 의외네.
다만 아도니스 공작원 양성 시설 이라던가, 여러가지 다 밝혀지지 않은 문제들이 있어서 신경쓰이는 미네기시.
아 날짜 설정이 2월이구나.
미네기시의 개인적인 감정이 뭘까. 아도니스에 얽혀있는.
흠.. 뭐랄까, 본 편에 없는 대단원의 느낌이네. 누구랑 얽혀있지도 않지만, 이치카의 목에 채워진 목걸이를 풀게 되었다고. 모두의 도움으로.
그리고 그 진범이 누군지도 밝혀지지 않았다고 헤에. -ㅂ-.
시라이시는 휴가로 후라리~ 사라졌다고 ㅋㅋㅋㅋㅋ .
시점이 미네기시, 이치카로 번걸아서 나오는 것도 좀 신기. 카즈키네는 그런거 없었으니.
중간에 사건 발생. 여중생이 납치 당하는 사건. 상대는 성인 남성. 댓가는 500억.
는 바로 다음에 끝나 버리구나.
이치카한테 자주 전화 주던 아주머니의 의심 전화 덕분에 금새 해결. 평상시 이치카가 순찰과 전화로 상담 받으면서 주변 인물들의 신뢰를 얻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미네기시가 머리까지 숙여가면서 감사를 표함.
사스가 오토나. 점심을 권유하는데 왠 요정에 데려옴 ㅋㅋㅋㅋㅋ
미네짱 ㅋㅋㅋㅋㅋ 세이지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분 이거 농담이지. 아 근데 이름이 되게 이름같다.
아... 이게 그 혼난다는 거구나.
미네기시가 화난건 다른 이유가 아니라 이치카가 자기 자신의 생명을 너무 가볍게 여겨서.
x 데이 사건때의 그녀의 심정을 캐묻고, 그녀가 여차하면 자기 혼자 목숨 잃고 다 끝내려는 작정 이였다는 것을 알고 화를 냄.
흠... 미네기시는 뭐랄까, 이치카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구나.
'왜 그녀가 선택 받았는가' 라기 보단 '왜 그녀가 사건 해결의 열쇠가 되었는가'의 부분에 대해.
왜 내가 하지 못하고 그녀가 이뤘는가... 아 그쪽 '프라이드' 였구나. 우수한 녀석은 절레절레.
누구보다도 자기 희생이 강하고 압박에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줄 아는 사람이 드물긴 하지.
지금까지 경찰로서 커리어를 쌓아가면서 문제 없이 사건을 해결하던 미네기시에게, x데이 사건 조사관을 맡으면서 벌어진 각종 사건은 그의 프라이드는 물론'경찰로서 시민을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임무'도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마음의 상처까지 준 셈. 무려 50여명 가까운 사상자. 미네기시에겐 마음의 부담.
아니 이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선수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혼내놓고 오늘 태연하게 만나러 와서 '당신을 만나러 왔습니다 호시노 이치카상'.
'오늘은 2월 14일 이니까 당신의 초코 부스러기라도 얻을수 있을가나 싶어서요'
그리고 준비한 초콜렛을 준 이치카. 이게 기리 초코냐고 물어보는데 아무말도 못하는 시점에서 이미 졌어(? ㅋㅋㅋㅋㅋ
당신의 마음이 담긴 초코. 잘 받았습니다 ^_^. <
이치카랑 대화하면 반응이 재밌어서 저절로 이지메 태세에 들어가게 된대ㅋㅋㅋ
후편.
순수하니까 누구에게도 물들여지지 않은 의지의 강함.
고오죠나노데 누군가에게 물들여져 버리는 위험함. 그 두 가지를 다 가지고 있는 여성이라고 생각하는 미네기시.
아직까지 연애라고는 생각은 안하네.
케이랑 타케루 콤비 개 터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네기시가 이치카 한테 초코 받았았다고 하니 케이가 전력으로 부정해 ㅋㅋㅋ 자기도 안받았는데 설마 마사카 그런 < 이런 느낌 ㅋㅋㅋㅋㅋ.
음.. 일단 미네기시상 요주의< ㅋㅋㅋㅋ
헐 아기새 ㅠㅠㅠㅠㅠㅠ 멀쩡하게 돌아왔네 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네오 진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경은 하라구로라고 세상이 정했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경 쓴다고 해서 다 하라구로는 아니지만. (하고 쳐다보는게 시라이시).
왜 타케루 안보고 자기를 보냐고 하니 '타케루는 하라구로가 아니잖아요. 딱 보기에도 전신 시꺼멓게 되어있으니<' 타케루 본인도 인정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리오카상 왈. 미네기시상과 아이지 어빠는 정반대 타입이래. 음. 보인다.(?
아도니스의 실행범들은 잡혔어도 잔당들은 남아있지. '내가 여기에 있는게 그 좋은 예' 라는 시라이시. 물론 이치카는 못 알아듣지만.
하지만 이 if 설정에서도 어딘지 모르게 이치카를 신경쓰고 걱정하는 듯한 시라이시가 마음에 걸림.
자신에 대해 경계심을 완전히 놓은 그녀에게도 충고를 해준다고. 누구보다도 소중한 친구가 언젠가 자신을 배신할지도 모르는 일이 발생할수 있다고. 그러니 앞으로도 경계심을 놓지 말 것.
'...나를 포함해서도 말이야'.
3월 14일. 데이트.. 라는 말로 전망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하지만 미네기시의 속내가 궁금한 이치카.
음.. 이 외전 이름이 '프라이드' 인게 미네기시의 그 것이구나. 그걸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말한 시점에서. 그리고 국민을 보호하고 나라를 보호한다는 경찰의 직업에 프라이드를 갖고 있는 점에서 미네기시는 속이 좀 까맣지언정(? 좋은 사람이야. 끄덕.
오 씨지 존예 ㅠㅠㅠㅠㅠㅠㅠㅠ.
만약 작년 연말 같은 일이 또다시 발생한다면, 그 땐 경찰을, 자신을 의지해 달라는 미네기시.
수사 본부가 해제 하게 되면 만약 자신에게 같은 일이 발생하게 됬을 때 의지할 곳이 없어질거 같아서 두려웠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이치카도 귀여움 .. //ㅅ//).
'한가지 나쁜 생각이 있다. 만약 그녀에게 목걸이를 채운 '누군가'가 아직도 그녀의 존재에 집착하고 있다고 치자. 그럴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하긴 사에키가 안잡혔으면 타분 ㅇㅇ. 시라이시도 다시 왔다시). 그렇다면. 만약 내가 호시노상을 그 누군가가 기대하고 있는 것과 '완전 다른' 존재를 바꿔 버린다면.
내가 그녀를 바꿔 버린다면, 그 '인간'은 과연 어떤 얼굴을 할 까' .
.... 와.. 오빠 시꺼멓다..< 다른 존재. 이치카를 뭘로 만들려고 ㅋㅋㅋㅋㅋㅋ.
한가지 확실한건, 그녀에겐 사람을 끌어 당기는 무언가의 매력이 있따.
그렇다면 이번엔 다른 의미로 찾아보자. 왜 그녀가 내 마음을 끌어 당기는 것인지.
언젠가 다시, 단 둘이서 저녁 식사 어떨까요?. '호시노. 이치카 상'.
요시나리 편.
시점이 12월 7일인데.. 호음.. 이프인가. 그냥 설정인가. 아니 근데 요시나리랑 연애를 한다 치면 이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왜이렇게 귀여워 ㅋㅋㅋ ㅋ요시나리군 최곤데 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보길 잘했어 ㅋㅋㅋㅋㅋㅋ
수사 수첩 짱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슈퍼 달링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시나리. 불량 시절엔 담배 폈었구나< ㅋㅋㅋㅋㅋ sp가 되기로 하면서 끊었다고.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체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네오에게 '체리' 표시 넣은거 내가 생각하는 그 체리 보이 맞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한살 위 맞구나. 무려 요시나리가 연상이야..(절레.
같은 냄새가 난다는 건 또 무슨뜻인가 ㅋㅋㅋㅋㅋ
안대 기는게 멋잇어 보여서 그렇다는거에, 요시나리 본인도 멋있어 보여서 불량짓하고 바이크 타고 다니고 기타 치는게 멋있어 보여서 치는척 해봣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사사즈카 수첩도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 천사 처럼 생겼는데 악마래 ㅋㅋㅋㅋㅋㅋ. 도너츠를 좋아하지만 육식계 ㅋㅋㅋㅋㅋ
아기새는 그냥 코와이만 2개나 쓰여있음 ㅋㅋㅋ
케이 써둔거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와하라 반대! 오니! 게테모노 몬스터! 괴력 몬스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시나리 너 ㅋㅋㅋ 은근히 자기의 순수해 보이는 동안 얼굴을 이용해서 생각 할거 다하고 행동 할거 다 하는구나. 사스가 sp.
뭔가 전제가 좀 이상해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개는 비슷한데 중간, 케이가 이치카를 집까지 경호하는게 아니라 요시나리가 경호. 그러다 배가 고파서 기운 없는걸 호시노 남매가 집으로 들여보내주고. 거기서 부터 카즈키랑 친해지고... 호오.
음? 요시나리도 가족과 무슨 일이 있었구나?. 가족이라고 해도 어차피 타인 사이. 부숴질 때는 간단하게 부숴져 버린다.
와;; 요시나리 부모 엄청났구나.
중딩에서 고딩 사이에 엄청나게. 그야말로 불량이라는 말로 치울 수 없을 정도로 굉장히 날뛰고 다녔다고. 요즘 같은 넷세상 같았으면 진작에 장소고 행적이고 싹다 밝혀져서 경찰관이 못되었을 정도였다는 듯.
집이 엄청 가난해서 부모가 요시나리에게 무관심 했던 것도 있지만... '폐가 되지 않는 곳에서 죽어줘' 라는 말까지 하다니 이건 거의 부모자격이 없는데;.
그런 부모에게도 한가지 감사한 건 과거에 부모가 범죄 경력이 없었다는거 하나 정도.
그렇게 부모의 관심 밖에서 성장한 후 경찰관이 되어서 마음을 고치고 자리를 마련한 후 가족간의 화해를 부탁하려 했지만 부모는 요시나리 에게 '절연'을 선고.
일단 자식으로서 지금도 부모에게 돈 정도는 보내주고 있는 모양이지만 그 외엔 관계가 일절 없는 사이라고.
과거의 자신이 싫었고 sp가 된 것도 부모가 자신을 다시 보게 하기 위해서 였다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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