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내내 아키라가 자꾸 뒤로 빼고 그래서 답답해 디지는줄 알았는데.. 나름 지 말을 들어보자면 자기가 상처 입어서가 아니라 자신의 존재 때문에 츠구미가 상처 입고 다른 사람들에게 지탄 받는게 싫어서 자꾸 물러섰었던 거라고. 아니, 츠구미가 괜찮다고 몇 번을 말해야 알아 듣니..
근데 뭐, 하도 하기 전부터 열받는다 빡친다 말을 들어서 그런가, 답답하긴 한데 견딜만 했었음.
문제의 히타키도 사람 스팀 제대로 받게 하긴 하던데.. 뭐.. 전체적인 분량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런가 엄청 화나진 않더라. ㅇㅇ.
그냥그냥 무난하게, 그리고 걱정 했던거 보다는 괜찮게 할 수 있었음.
일단 츠구미가요.. 정말 성장했어요.. 믿기 어렵게도.. ㄷㄷㄷ...
메인 스토리는 음.. 뭐..... 그냥 적기 귀찮아서.
하는 내내 화내서 미안하다 .. 이름도 까먹은 여자애야...
슬슬 클리어 해야 할 때가 와서 부지런히.. 나름 부지런히 했음( ._.).
히스이 루트는 본 편에서 언급만 됬었던 '아버지'가 등장하는 이야기.
그리고 다른 루트에선 얼굴만 비추던 셋카가 본격적으로 악역으로 등장했음.
초반, 아버지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서 유일하게 스탠딩 있던 히타키의 스승인 요한이 히스이 아버지려나? 했는데, 셋카가 히스이를 데려갈꺼라고 협박하면서 나온 다른 '외국인'이 등장해서 어..? 아닌가? 하고 당황했었었다.
그런데 얼굴도 없는 모브캐였으니 뭐.. ㅇㅇ.. 연기 실력이 좋았던건 인정함(?)
우연찮게도 히타키의 영어 선생 이여서 츠구미와 접점을 가지게 되고. 그 덕분에 후반부, 무사히 진짜 아버지임이 판명됨.
그리고 셋카는 순수한 '악' 이긴 했지만, 그도 원해서 그렇게 된게 아니고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불운한 '아이' 였다는게 드러나서.. 음.. 뭐, 닐아드.. 아니 요즘하는 오라소와 보면서도 느끼지만, 이 라이터 분은 악을 제대로 벌하지 않는 분이셔서 이번에도 '세상에 완전한 나쁜 놈은 없다' 식으로 넘기는 기분?....
여튼, 그렇게 셋카는 히스이와 '친구'가 되고 조직의 손에서 벗어나서 외국에 도망쳐 잘 살고 있는 듯. 히스이와는 언젠가 재회할 수 있겠지.
그리고 잠깐이나마 히스이가 아버지를 따라(가짜 아버지지만) 외국에 가느냐 아니냐로 고민하던 메인 커플 이였지만, 히스이가 마음을 굳건히 먹고 츠구미 옆에서, 후쿠로우 안에서 더욱더 성장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그 문제도 무사히 잘 해결.
어렵게 만난 아버지와의 사이도 순조롭고.. 이제 성장할 히스이만 보면 만사 해피 엔딩!!... 이지만 겜에서 나올리가 ㅠㅠㅠㅠㅠ
아니 근데 17세 소년이 저렇게 여리고 작고 가녀리고 여자애 같이 생길수가 있냐고. (투덜투덜)
여기까지가 마지노선 이였던 터라 일단 큰 기대는 없었는데... 생각했던거 보다 스토리가 훨씬 재밌었다.
솔직히, 당도는 앞의 둘과 비교해서 가장 낮았던거 같은데 아이러니 하게도 스토리 자체가 흥미로워서 술술 잘 넘어가더라.
이번 편에서는 아키라 편에서도 나왔던 쿠게이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물론 악역임.
아키라 루트에서도 쿠게이와 시즈루가 연관되어 있다는건 대충 흘러주긴 하던데, 그걸 본격적으로 다루더라.
쿠게이와 시즈루는 과거 같은 사상을 꿈꾸던 선후배 사이였고, 다시 돌아온 쿠게이는 시즈루를 자신의 반정부 조직의 선전 작가로서 끌어 들이려고 하지만 시즈루는 칼같이 거절.
거기다가 집요한 면이 있는 쿠게이를 염려해서 츠구미와의 사이도 부정하고(물론 츠구미도 이유는 알아서 크게 문제되진 않음), 아예 대놓고 후쿠로우의 아파트를 벗어나서 쿠이나의 가게에 피신할 정도이다.
초반, 여름 축제 때까지 달달했고 이후 부터는 내내 쿠게이 때문에 둘이 떨어져 있어서.. 솔직히, 속편인데도 당도 느낄 틈이 별로 없었음.
쿠게이는 아키라 때 처럼 비열하기 짝이 없는 방법으로 세상을 뒤흔들고, 거기다가 시즈루를 압박해 오는 것도 너무 비겁하게 오고.
그렇게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츠구미가 항상 시즈루에게 보호받기만 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그를 지키겠다고 결심하는 부분까지의 과정이 잘 다뤄지긴 했다.
중간, 자기를 노리고 있는 쿠게이 한테 직접 제발로 찾아가는 병신짓을 저지르긴 했는데, 본편의 갖가지 삽질들에 비하면 이정도는 뭐.. 참고 넘어갈만 했음. ㅇㅇ.
어쨌든 츠구미를 불안하게 만들던 시즈루 한테도 잘못이 있으니까.
어떤 악역이든 간에 다 개과천선하게 만드는 라이터 카타기리상 답게, 쿠게이도 뉘우치고. 그렇게 시즈루가 아파트로 돌아오면서 해피 엔딩.
루트 중간, 시즈루가 또 마레모노를 만드는게 아닌가 하는 소동이 있었고. 그게 루트 끝에 밝혀지던데 ㅋㅋㅋ 알고보니, 시즈루가 적던 소설은 자신과 츠구미가 주인공인 자서전격인 연애 소설 ㅋㅋㅋ 츠구미를 향한 진심어린 애정이 담긴 '아우라'가 보일 정도의 마레모노를 만들어 냈다는게 너무 웃기고도 ㅋㅋㅋㅋ. 이런 챠라하고 매사에 가볍던 남자가 이정도까지, 정말 영혼을 다 바쳐서 츠구미를 사랑한다는 증거이기도 해서 이 라스트 에피소드가 너무 좋았다. 이거 덕분에 시즈루 루트의 호감도가 팍 올라갔음.
스즈켄의 나긋한 연기도 오랜만에 들어서 좋았고.. 본편의 시즈루 루트는 사실 잘 기억도 안나는데 팬디가 더 좋았던..거 같은 기분이 든다.
뭐랄까, 스토리가 재밌고 잘 짜여졌어. 이 루트. ㅇㅇ.
저번에 위클로 한테서 이녀석이 매우 빡친다고 들어서 ㅋㅋㅋ 그래도 본편 때는 내 차애 였는데 설마?.. 싶었었다.
흠.. 결과적으로 말하면, 생각한거 보다는 덜 빡친데, 그렇다고 해서 엄청 재밌었떤것도 아니라는 그런 기분?
솔까말 본편 때 왜 차애였지? 싶은 의문도 살짜쿵 들더라. 너무나도 정신적으로 강하고 선하고 쾌활하고 잘나서.. 루팡과인데 루팡은 매력적인데 이상하게 하야토는 정이 안가... 본편엔 좋아했떤거 같은데.. 혹시, 나바리 때문에 비중이 없어진게 안타까워서 좋아했나(?)
이틀에 걸쳐서 클리어 했는데 (닐팬디 중에선 가장 빠름) 이게 스토리가 재밌어서 그렇다기 보다는 몰입이 잘되던 때여서 그랬는 듯.
그리고 이놈의 쿠게이랑 아이사 커플. 진짜 짜증나는데 너무 자주 나와서 ㅋㅋㅋ 아, 레이셋카도 비중이 상당했음.
말로만 듣던 셋카 엔딩도 여기서 나오고... 살짝 나비독의 상하이 애완인형? 느낌의 엔딩 이였는데 어차피 셋카의 목적은 츠구미 본인이 아니라 하야토 손에 '죽기를' 원한 거였으니 그런 도로도로한 감정은 그닥 없어 보였던게 좀 아쉬운듯...
여튼, 여기서는 아이사가 과거에 하야토한테 고백 했었던 적 있는 걸로 나오는데, 어차피 아이사 성격상 사랑해서 그렇다기 보다는 자신을 대신해서 세상을 부숴줄 상대를 원했었는 듯. 하야토는 지금도 그렇지만 과거에도 강한 남자 였으니까 여러모로.
츠구미를 좋아하던 당시여서 단 칼에 거절당하긴 했지만, 첫 등장부터 그런 과거를 풍기면서 등장하니 츠구미가 좋아할리가.
거기다가 하야토도 사람이 지극히 좋은 선인이여서, 아는 지인이(츠구미가 오해할까봐 몇 번이고 지인이라고 강조하고 내가 좋아하는건 츠구미 뿐이라고 계속 말하니까 오해는 없다고 쳐도), 위험에 처했기에 계속 도와주려고 드는데 문제는 연인인 츠구미 입장에선 매우 거시기 하다는거.
나도 진작에 듣긴 했지만 직접 닥치니까 조금은 짜증나더라. 내 예상보다는 그렇게 얽히진 않았고 하야토도 은근히 칼같아서 괜찮긴 했지만.
근데 어디에 뭘봐도 저년이 구라 까고 있는거 알면서도 계속 감싸고 드니 영 ㅇㅍㅇ.
베드 엔딩 중에서는 그 아이사 때문에 둘다 총에 맞아 죽으면서 끝나는데 보면서 그것봐라~ 꼴 좋다~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능.
근데 아이사가 쿠게이를 진심으로 사랑한거 자체는 좀 의외였음.. 이용하는 건줄 알았는데. 시즈루 루트에서 감옥에 갇히면 보러가니 어쩌니 운운하더니 그 이상이였나 보네 흠..
여튼, 그렇게 셋카를 갱생 시키고 (말그대로 육탄전으로 ㅋㅋㅋ), 쿠게이도 반성 시키고 무사히 해피 엔딩.
곁들여서 츠구미 친구인 코루리네 커플도 여기서 맺어지는가 보더라. 내 생각에는 코루리짱이 30배쯤 더 아까웠음... 선배가 나쁜 사람은 아닌데 여튼 여자 맘을 너무 몰라줘서 나이 들어서도 고생할거 같다구...
이제 쇼고 하고 루이 하면 끝이다!
어제 잡아서 초반에 좀 하다가 밤 10시쯤 잡아서 새벽 1시 반에 끝내고 잠. ㅋㅋㅋㅋㅋ
어... 듣던대로 쇼고가 완전히 개과천선한 루트 였다.
다른 애들은 그래도 루트 중간중간 좀 짜증나는 행보를 보이거나 했었는데 (히스이, 아키라, 시즈루 하야토는 말할꺼 없음) 쇼고는 레알 그런게 1도 없었음.
츤데레 기질이 있으면서도 솔직하고 귀엽고 듬직하고 다하더라.
그거에 비해서 츠구미는.. ^^...
본편에서도 쇼고 루트의 츠구미가 가장 짜증 돋게 만들더니, 여기서도 변함 없었어.. ㅂㄷ... 루이랑 진상이 아직 남긴 했으니 확답 할 순 없지만 현재까지 중에선 이 루트의 츠구미가 레알 싫었다.
이 루트 자체는 지금까지랑 장르가 확 달라지긴 하더라.
갑작스럽게 호러 서스펜스 장르가 되는데.. 지금까진 아우라가 보이긴 했었어도 그 뿐(? 이였더니만 갑작스럽게 유령에 씌이는 전개. 심지어 화족의 아가씨만 노려서 목졸라 죽인 후 그 시체를 시간하는 연쇄살인범이 등장하더라고.
아니; 이런 소재가 나올줄 몰라서 좀 많이 놀랬음 그러고보니 쎄로디였지...; 근데 오토메이트 많이 발전했네 어떻게 이런 소재를?;;
거기에다가 쇼고와의 사이를 쇼고의 부모.. 정확히는 그의 어머니가 탐탁치 않게 여기면서 쇼고에게 정혼자가 등장하는 등, 꽤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진다.
그리고 우리의 츠구미는 여기서도 저를 빡치게 만들었구요 ^^...
아니, 그래, 말마따나 요즘 시대에 여성보고 집에서만 있으라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긴 한데.
어떻게 보면 쇼고 어머니의 말도 완전히 틀린건 아니지 않나...? ( ._.)..
내 기억에 퍼스트 레이디가 자기 직업 가지고 남편의 일을 돕지 않고 자기 일만 하는 케이스 없었던거 같은데.. 각국의 정상들을 다 본건 아니지만 적어도.
남편이 할 수 없는 공무를 대신하기도 하는게 퍼스트 레이디의 역할 아닌가?;;
그런데 츠구미는 후쿠로우로서의 직업도 버릴 수 없고 쇼고랑도 헤어질수 없다고.
이야기 내내 혼자서 고민하고 힘들어 한다.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장하는 쇼고의 약혼자 역할인 스미레가 그런 츠구미를 보고 '참 제멋대로에 고집만 부리시네요'. 라고 딱 일침 하는데, 내가 진짜 정말로 그런 기분이였음.
거기다가 가뜩이나 연쇄살인범을 끌어내기 위해서 츠구미 본인이 '미끼'가 되어서 접근하는데. 문제는 츠구미는 그 살인범에게 살해당한 자기 후배의 '원혼'이 씌인 상태라 범인에게 가까이 가기만 해도 몸이 엄청 괴로워지는 등 편치 못하는 상태.
그런 주제에 미끼를 계속 하겠다고 자청하고 고집 부리고 쇼고의 말도 듣지 않고.
실제로는 가까이 가서 정보를 캐내려고 할 때 마다 내내 육체적 고통에 시달리다가 쓰러지기 일보 직전까지 가고. 그럴 때 마다 몰래 근처에서 지켜보던 쇼고가 등장해서 구해주는 식.
ㅋㅋㅋㅋㅋ 이년은 대체 할 줄 아는게 뭐야..... 본인 일은 본인이 알아서 한다더니 꾸준히 걱정만 끼치고 자기 고집만 부리고?
진짜 내가 보다가 빡이 쳐서 ㅋㅋㅋㅋ
본편 만큼은 아니지만 어지간히도 열받게 만드는 여주였다.
거기다가 마지막에는 결국 연쇄살인범을 붙잡는데 성공하는데, 그를 또 동정해버림. 쇼고도 츠구미도.
난 이 라이터.. 카타기리상의 '완전한 악역은 없다. 다 뜯어보면 그럴만한 사연이 있고 착한 사람이다' 이런식으로 포장하는 전개가 아주 질색이다.
셋카도 좀 많이 거시기하고, 무엇보다 본편의 나바리도 정말 싫었는데 ㅋㅋㅋ 아니 아무리 그래도 아무 죄도 없는 여자를 목졸라 죽이고 그 시체에 파렴치한 짓을 한 연쇄살인범을 감싸?. 라이터님 제정신이세요?... ㄱ-)
근데 늬들이 아무리 '그가 언젠가는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길 바란다' 운운한들, 화족의 아가씨를 셋이나 죽이고 파렴치한 짓을 한 그런 살인범, 일본법으로 보면 사형이나 무기징역일껄... 일단 사형에 한 표 던진다. 현실을 보세요 이 커플아.
여튼 그렇게 꿈길을 거니는 커플 답게, 츠구미는 일도 못버리고 쇼고도 못버리니 단판을 짓겠다 ^^. 라는 허황된 결론을 내리고 해피 엔딩으로 끝이 난다.
뭐, 나중에 진짜로 쇼고가 수상이 된 후에도 그럴수 있는가 보겠어. -_-)a.
아 짜증나.
마지막으로 미루길 잘했다 내사랑 ㅠㅠㅠㅠㅠ
말로만 듣던 베드 엔딩은 진짜 ㅋㅋㅋ 너무 쇼킹한걸 앞서서 사실 이해가 안되는 전개였고요..
중간 싹다 짤라먹고 그런 베드 엔딩부터 보여주면? ㅋㅋㅋㅋ 라이터님 장난 ㄸ때리나 ^ㅍ^)?
그래서 베드 엔딩인 씨지만 건지고 없는 셈 치고.
이 루트에서 쇼고 루트에 나오던 키라아이 스미레 = 키리아이 렌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1년 전에 카쿠츠치의 활동을 그만둔 루이 였지만, 갑자기 시내에 카쿠츠치의 소문이 돌고. 그 소문을 확인하려던 루이와 츠구미는 학생복에 망토를 두르고 돌아다니던 남장 여배우 '키라아이 렌'을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서 지금은 '유령'으로서 돌아다니는 시기누마 타카시를 죽여달라고 부탁을 받음.
그에 얽혀서 시기누마 타카시도 잔뜩 나오고.. 솔까말 이 루트 자체는 셋카만 안나온다 뿐이지, 다른 루트에 중점으로 나오는 조연, 악역 거의 충출동 이더라. 얽히는게 은근히 재미있었음.
쇼고 루트때는 하도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하길래 스미레랑 렌이 정말 그녀 말마따나 이복 자매 려나 했었는데 그냥 동일 인물 이였음.
보다보면 예상이 드는 부분 이였고 그녀의 '절망' 또한 얼추 짐작이 들긴 하던데... 생각 이상으로 깊더라.
이미 어릴때 부터 자신을 '남자'로서 인식해 오던 그녀는 억지로 화족 영애로서 살아가는게, 고귀 화족 영애로서 살아가는게 지독히도 고통스러웠고. 부모의 강압에 의해 억지로 맞선을 보게 되었을 때 그녀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직접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가슴 부위를 불로 지져 버린다. 자신의 '여자'로서의 육체의 감옥이 더이상 견딜수 없었다면서.
그정도까지 강한 심정이구나... 그런 성소수자의 느낌을 이 겜에서 이렇게까지 다뤄질줄 몰랐기에 그건 좀 많이 놀랐었다. 동시에 내내 뒤로 빼기만 하고 숨기려 들던 렌에 대한 짜증도 사르륵 녹고. 미안해라 ㅠㅠㅠㅠㅠ.
여튼, 그런 그녀에게 강제로 '마레모노'를 만들도록 지시한 시기누마.
저런 말이 안통하는 미친놈을 두고 어떻게 해결하나 했더니... 이래나 저래나 쇼코 부인이 짱이네(?.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부부지만, 나름의 정? 애정일지, 같은 시간을 공유한, 같은 상처를 지닌 동지 일지. 여튼 서로가 소중... 한건 맞는 듯.
나를 포함해서 누구도 이해 못할 사이지만 자기들이 그렇다고 하니깐 ( ._.)
여튼, 그의 아이를 뒤늦게나마 임신한 쇼코 부인이 여지껏 없는 강단있는 모습으로 '절망이 아니라 나와 함께 희망을 보자' 라는 권유를 시기누마가 받아 들이면서 무사히 해결.
'유령'이기에 대놓고 드러낼수 없는 상황이라, 부부는 함께 프랑스로 가서 출산을 치루기로 하고 떠난다.
처음으로 루이가 불러주는 '어머니' 라는 단어를 보물 처럼 안고 가는 쇼코 부인을 보니 나도 괜히 마음이 찡 ㅠㅠ)9.
그리고 렌 또한 쇼코 부인의 도움으로 해외 유학을 떠나기로 함. 게임상의 지칭도 '그녀'에서 '그'가 되었더라.ㅋㅋㅋㅋㅋ
자신의 미래를 보고 살아가기로 결심 했다고 하길래 같이 응원하는 기분으로 보게 된다. 뭐.. 시기적으로 아직 성전환 수술을 시행하기에 좀 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어쩌면 죽을때 까지 여성의 육체로 살았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본인의 마음 만이나마 자유가 될 수 있었을 테니. ㅠㅠ)/
루트 내내 뱅뱅 돌던 루이 본인의 문제도 결국엔, 나는 학생, 츠구미는 사회인. 이라는 차이? 에서 오는 거리를 좁히기 위해 발버둥 쳤었던 거고. 내 눈에는 그저 귀엽기만 했고 ㅠㅠ)//.
루이.. 하고 싶은거 다해 ㅠㅠ
어서 멋진 외과 의사 선생님이 되어서 츠구미를 데리러 가길!
나바리 루트 때 보다도 더 이해가 안되고, 츠구미의 성녀 기질에 학을 뗀 루트 였다..
아니... 15명 이상 죽인 살인자가 다시 세상 빛을 보고 무대에 돌아와서 연기 할 수 있기를 바란다니요.. 난 늬들을 이해 할 수 없어.. 희생자의 가족들 생각은 안해?
진짜 아무런 죄도 짓지 않고 야츠아타리로 죽음을 택한 자들의 남은 가족들은? 이런식으로 '복수'가 이어진다면 끊어지지 않는 연쇄의 고리 아니냐구...
여튼, 정말 진절머리 나는 츠구미의 성녀 기질에 그저 식은 눈으로 후딱 플레이 했다.
근데 농담아니고 개인 루트급 분량 이였음 ㅋㅋㅋㅋ 짧다고 하길래 다행이다! 외치고 했는데 얼마나 길던지..
가뜩이나 마음이 안가는 전개에 내용까지 기니까 미치고 환장할 지경 ㅋㅋㅋㅋ
그나마 흐콰한 야노... 본명, 요노다 타쿠미. 근데 이름이 안 붙으니까 야노상 하지 뭐. 여튼 야노상이 맘에 들어서 ㅋㅋㅋㅋ
아니 결단코 그의 죄를 옹호하거나 그의 행동을 이해하는건 아님. 솔까말 이게 무슨 미친 민폐짓이야 이 색히야! 라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더라. 현실에서는 그저 사패 밖에 안되쟝.. 뭐, 여기 나오는 악역들이 죄다 싸패급 이긴 하지만;
여튼 그렇게 1도 이해는 되지 않았지만, 참 매력적으로 미친 악역이라서..
베드 엔딩 1은 그에게 마우스투 마우스로 독 포도주를 마시게 되고 죽임 당하는 엔딩인데, (타분 야노도 따라갈듯) 그 묘사나 분위기가 맘에 들었다.
그리고 베드 2는 자신의 능력을 주체하지 못한 히타키 때문에 츠구미가 죽는데, 속 시원하기는 여기가 제일 속시원했음 ^^ (<.
해피는 뭐.. 언제나 그렇듯, 성녀 츠구미가 손을 내밀어줘서 해피 엔딩. .. 음.... 겜 하면서 정말 이런저런 불만이 많았지만 더 적어봐야 나만 지치니까.
엔딩 동영상 후, 후일담이고 뭐고 없이 몇 줄로 너무 간단히 끝내는게 좀 그렇더라. 이거 보려고 여기까지 했나? 의 기분.
그리고 다른 섭캐들의 수기도 다 떴던데, 히타키 얘. 어느정도 짐작은 했지만 누나를 가족애 이상의 대상으로 보고 있어서 소오름이 끼침...;;;; 나 근친 싫어하지 않고 좋아하는데 히타키 같은 애새끼는 트럭으로 줘도 트럭채 쓰레기장 행이다 ^^)ㅗ
야노상의 후기도 있었는데, 플레이 내내 긴가민가 했지만 츠구미에게 확실히 연정을 품고 있는게 보여서 그건 맘에 들었다... 근데 얘도 살아날 수 있을 까.
뭐, 나바리 때도 많이들 죽어 나갔찌만 결국 무기징역 이였으니 얘도 그럴듯.
근데 내가 알기로는 일본 아직도 사형제도 남아 있었던거 같고, 다이쇼 시대에는 지금보다도 더 형벌이 가차 없었을 텐데 왜 무기징역이야.... 하긴, 오토메겜에서 사형 내릴 일은 없겠지만.
현실에선 둘다 빼박 사형 일 거 같음. 그럴거 같음. ( ._.).
여튼, 플레이 하면서 꾹꾹 잘 참았지만 결국 히든 루트때 보여준 성녀 코스프레 때문에 많이 힘들었던 겜이였다.. 후.
내가 ㅋㅋㅋ 얘 본편을 거의 올스킵 해서 솔까말 내용 1도 모르고 하긴 했는데... 얘네 전 이야기 이런거 안가르쳐 주더라. 참 불친절하게.
근데 뭐 미아슈니까 굳이 알지 않아도 뭐 ㅇㅇ.
애프터 루트 개인 쳅터 는 4+에필로그. 근데 짧음. 당연한거겠지만.
미아슈가 파스키스?... 2틀 지났더니 지명도 잊었네;; 여튼 유리아 들이 도망쳐온 공화국의 대통령(같이 거창한 느낌 보다는 시장에 가깝지만;) 대리를 맡고 있는 지금.
새로운 파스키스(?를 뽑기 위한 선거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주변 사람들 및 유리아와 동료들의 추천에도 불구하고 미아슈는 입후보 하지 않으려고 함.
계속 그 이유를 말하려 들지 않았지만... 나중에 자기 나라로 떠난 리샤르트의 편지로 인해 그 이유를 알게된 유리아.
하루에 한 번, 무지개색 가루를 통해 사람으로 변할 수 있긴 하지만 미아슈의 근본은 '카나리아'.
기본적인 수명이 사람과 같지 않은 데다가, 유리아와 처음 만났을 때도 몇 살인지 모르던 터라... 카나리아 기본 수명이 짦으면 7년 길어봐야 15년 정도라서 그걸 생각하면 인간의 모습으로 살 수 있는 기간은 정해져 있는걸 미아슈가 알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섵불리 한 나라를 대표하는 자리에 올라설 수 없다 생각하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자신을 대신해 '진짜 인간'인 리샤르트에게 유리아의 뒤를 부탁하는 등 몰래 고민 했었던 것.
이 부분만은 어쩔 수 없었기에 고민하는 두 사람 이였지만, 리샤르트가 찾은 자료를 통해 리샤르트 본인도 완전히 저주를 풀 수 있는 한 편, '사람이 된 동물이 그대로 사람으로 완전히 변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까지 찾아내서 알려줌. 사스가 리샤르트!<
둘이서 같이 무지개색 꽃을 씨앗부터 꽃이 피고 시들때 까지 둘의 '사랑'으로 정성껏 보살피고 기원을 담고. 그 꽃이 시들어서 다시 씨앗으로 변했을 때 그 씨앗으로 약을 만들어 먹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거.
방법까지 알면 뭐.. 이후로는 별 거없이 무난하게 흘러가서 해피 엔딩이 됨.
중간, 미아슈가 입후보 하지 않았지만 시민들의 투표로 대통령으로 선출 됬다거나,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기 좋아하는 미아슈가 축제등에서 노래를 한다거나.
나중에는 인간으로 변한 후 유리아에게 프로포즈를 해서 결혼식까지 치루면서 무사히 해피 엔딩으로 끗.
근데 미아슈의 생김새가 워낙 기집애 같아서.... 스탠딩도 물론이고 씨지까지 그냥 백합 커플 보는 기분이야..
심지어 유리아가 웨딩 드레스를 입었는데도 왜 미아슈는 평상복임?.. 키스씬 같은거 나와도 1도 두근거림이 없는 외모야 ㅋㅋㅋㅋ....난 혹시나 결혼식 같을 땐 좀 성장버젼 나올줄 알았는데..(시무뤀)
이후 모후모후 시스템이 떠서 그것도 트로피 따고 했음.
ss도 씨지만 회수하고 나중에 다시 읽던가 해야지.
유제프 루트.
미아슈 루트는 둘 사이의 고민이 많았다면, 유제프 루트는 '마레크'와 얽힌 이야기가 더 많은 느낌?.
일단 여기서도 유제프가 인간이 아닌 '곰'이라서 오는 갈등이 초반에 생기긴 하는데, 여기서는 유리아가 먼저 신경을 쓰면서 시작하더라.
그러다, 유제프가 유리아와 함께 있기 위해서 인간이 되고 싶다고 결심하게 되고, 그럴 때에 리샤르트의 도움으로 방법을 알게 되었는데.. 미아슈 때는 굳이 약을 만들어서 먹는 방식 이였다면, 여기서는 '동물이 사람이 되어서, 이성을 만나게 되고 그 이성과의 진실한 사랑의 감정을 나누게 되면 무지개 가루를 써서 인간으로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게 되고. 그러다가 나중에 가루가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인간으로 변하게 된다' 라는 것.... 미아슈 괜히 고생했네(?.
그래서 둘 사이의 종족 문제는 잘 해결되나 했더니, 이번에는 본 편에서 모두와 함께 있게 된 인형술사 소년 '마레크'가 문제.
유제프와 유리아가 결혼을 약속하게 되고, 숲지기 아저씨의 집을 물려 받아서 관리인까지 될 미래를 꿈꾸게 되자 마레크는 자신이 있을 곳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가출.
후각이 좋은 루드빅 덕분에 마레크를 찾았지만 오지 않으려 들길래 유리아까지 같이 동원해서 설득한다.
지금은 같이 있더라도 유제프와 유리아가 따로 가정을 꾸리게 되고 둘 사이에 아이까지 태어나게 되면 그 것을 보면서 괜찮을 자신이 없다고, 그 아이에게 질투하게 되고 난 혼자라고 고독을 느끼게 될 거 같아서 싫다는 마레크.
그런 그를 끌어 안고 우리는 가족이라고, 어떤 일이 있어도 그건 변하지 않는다고 잘 설득 하면서... 갈등 해결.
이 루트에서도 끝은 결혼식 인거 보면 모든 캐러 다 그럴듯 ㅋㅋㅋㅋ.
미아슈 땐 sss도 안 읽고 스킵 했지만 유제프땐 걍 읽어봤는데 유리아가 아기를 가진걸로 나오더라. 유제프가 완전히 인간이 되었다는 뜻.. 이긴 한데 이런 노호홍 하는 뇌텅텅 곰(인간이지만)이 아버지라니 손나바카나< ㅋㅋㅋㅋ.
음.... 난 그냥 이렇게 툭하면 울고 뇌 없는것 처럼 온순하기 그지 없는 대형견....이 아니라 대형곰 스타일 별로임. 특히 cv가 와탈이여서 더 니가테야...... 힝 ㅍ_ㅍ).
일단 루드빅까지의 고비를 넘기는게 중요하다.. ㄷㄷㄷ
바로 직전에 환주 안샨테라는 갓겜을 해서 좀.. 몰입하기 힘들었지만, 안샨테 덕분에 오토메력이 돌아와서 후딱 끝냄.
역시나 기억이 안났는데 ㅋㅋㅋㅋㅋ이번엔 시작하자 마자 루드빅이 '기사 임명식'을 받고 그것도 유리아가 여왕이네? 헨릭이 보좌 역이고.
그가 루드빅에게 '여왕과 결혼 하려면 신분 상승이 중요하니, 평민으로서 오를 수 있는 최고 직위인 기사가 되어라' 라는 조언을 해주고, 그렇게 기사로서 정진, 연습을 거듭하고 인간의 문화 등을 익히면서 개고생 했다는 루드빅.
그렇게 여왕의 근위 기사가 되었지만 아직도 여왕의 반려로선 부족하기에 근위대장의 자리에 오를려고 노력중.
그러던 때에 리샤르트 경위로 '라우라'와 직접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루드빅이 인간이 되기 위한 방법을 찾으려고 하는데.... 나 맹수 조련사 본 편 한지 너무너무너무너무 오래되고 맹수 공주 본 편도 마찬가지라서 ㅋㅋㅋㅋ 라우라란 이름에서도 기시감을 느꼈고 '겔다'에서도 느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겔다는 '실비오'의 주인이던 그 마녀? 인 듯 싶다. 사실 실비오 인간형만 기억이 나지만서도 -_-;;;.
여튼, 그들이 리샤르트르 돕는 김에 루드빅과의 일도 해결해 준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이 루트에서의 방법도 유제프 때와 동일.
두 사람의 진실한 사랑이 변화하게 한다고. 그냥 무지개 가루를 필요로 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다가 완전히 인간이 된다는 그 방법 뿐.
이제 남은건 결혼 뿐인데, 아직 말단 기사인 루드빅으로선 방법이 없던 찰나에 헨릭의 제안으로 1년에 1번 열리는 무술 시합에 참가하기로 한다.
그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주변의 평판이 올라가는 건 물론, 유력 귀족이 뒷배경이 되어서 밀어줄 수 있다고.
그러나 점점 '개의 우월한 신체 능력'에서 벗어나서 인간이 되어가고 있는 루드빅.
그 과정이 다 끝나기도 전에 열려 버린 대회에서 준우승까지 올라갔지만 크게 부상 입은 루드빅은 우승 시합 시작하자마자 정신을 잃어서 부전패 당하게 된다.
자신을 걱정하는 유리아를 보고 스스로가 서둘렀다는 것을 통감하면서, 내년 무술 대회에서의 우승을 다시 다짐하고...... 사실 이 시점에서 ㅋㅋㅋ 난 루드빅이 바로 옆에 앉아 있는 유리아 한테 상담 1도 없이 혼자서 정하는거 보고 어이가 없긴 하더라 ㅋㅋ 야 결혼 너 혼자 하냐?. 네가 신분이 없어서 이렇게 고생(? 하는데 그걸 또 멋대로 1년 후로 미루는게 어딨어.
심지어 헨릭이 '루드빅의 용감한 모습에 감명받아서 유력 귀족들이 줄을 섰다' 라고 말했는데도 그걸 일부러 뿌리치고 실력으로 승부 받겠다고 ㅋㅋㅋㅋ 에라이 ㅇㅍㅇ.
유리아는 물론 받아 들이지만 화면 너머의 나는 짜증이 났음 ㅋㅋㅋ 쯧 -ㅅ-.
뭐 이 겜에 그렇게 진지한 기다림 같은거 없고, 바로 다음 문장에서 1년 후 시합, 당연히 우승.
그렇게 당당하게 헨릭의 배경을 등에 업은 데다가 그의 제안으로 주인 없는 영지를 물려 받고 백작위 까지 얻게 되면서 유리아와 결혼하고 해피 엔딩으로 끝이 난다.
중간, 루드빅이나 유리아가 생각 없이 '루드빅이 개다' 라는걸 주변에 밝힐까봐 조마조마 했었다고 -ㅅ-.... 뭐, 이 겜에 그런 위엄 넘치는 왕족이나 신분 관계를 바라진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선은 지켜야지? 싶은 기분? ㅇㅇ.
ss도 봤는데 달리 적을 거 없음... 아 아니다, 성 내에 유기견 보호시설 및 교육 시설을 설치한 건 좀 ㅋㅋㅋㅋ 음... 어.... 뭐 그려려니<.
헨릭 루트.
여기서부터는 내 애캐들 이라서 ㅋㅋㅋㅋㅋㅋ 즐겁게 플레이 함.
여기서는 헨릭이 왕이고 유리아는 약혼자이자 왕녀 전하. 아 근데 다른 루트에선 '오니사마' 였던게 여기서는 그냥 '헨릭' 이더라. 존댓말은 하지만서도. ㅋㅋㅋㅋㅋ
근데 리샤르트는 본인 루트 말곤 아무데서도 본인이 아르우스의 왕자 인거 안 밝혔나봐?.. 지금까지 한 애들도, 헨릭도 아르우스의 '왕'이 된 리샤르트를 만나고 식겁하는 전개라서 ㅋㅋㅋㅋ
여기서는 '행방불명 된 옆 나라의 왕자가 돌아와서 왕위 대관식을 연다' 라는 소식에 참가 했다가 만난 리샤르트 보고 경악 하는 전개. ㅋㅋㅋㅋㅋ
은근히 둘이 닮은 점이 많아서.. 아직도 저주를 풀지 못하는 상황, 원래는 인간이였다가 동물, 둘 다 각 나라의 왕. ㅋㅋㅋ 이래서 은근히 엮이는 전개가 많더라. 생각 외의 조합 이였는데 재밌었음. 일단 내 기억의 원작 에선 리샤르트가 헨릭을 막 구박하던 느낌이여서... (본편의 헨릭이 좀 나사케나이 하긴 했지만<).ㅋㅋㅋㅋㅋ.
여튼 그런 두 사람 모두 '라우라의 거울' (여기도 루드빅과 비슷) 을 통해서 저주를 풀 방법을 부탁하게 된다.
이 후, 다시 베이그에 돌아와서 결혼 준비를 하던 찰나, 갑자기 예고치 못하게 성 안의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헨릭이 '백조'가 되어 버리는 헤프닝이 발생.
어떻게든 덮으려고 했지만 많은 이들에게 목격 당한 이상, 별 수 없이 모든걸 각오하고 성 안의 사람들을 모두 다 불러서 자신이 저주에 걸려 '백조'가 된 상태인걸 밝히는 헨릭과 유리아.
하지만 그의 예상과는 달리 성 안 사람들은 그가 마녀와 용감하게 싸우다가 저주에 걸렸다.. 라는 식으로 다르게 해석해 버리고 그를 이해하는 동시에 ㅋㅋㅋㅋㅋㅋㅋㅋ '백조'가 된 헨릭 왕을 너무나도 좋아하기 시작한다 ㅋㅋㅋㅋㅋㅋ
야밤에 플레이 하면서 싱글싱글 얼마나 웃기던지 ㅋㅋㅋㅋㅋㅋ.
이제는 대놓고 백조 상태로 정무를 보는데 ㅋㅋㅋㅋ 보고를 하는 재상이나 신하들도 '나고무' 광경에 웃음 참으려고 야단이고, 시녀들 또한 너무나도 호노보노 하다면서 매우 좋아한다 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어이없던 헨릭도 나중에는 될대로 되라 모드이고 ㅋㅋㅋ 일단 본인이 본인을 '우아하고 아름다운 백조'로 인식하고 있는데 어쩌라고 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리샤르트도 본인을 '늠름하고 멋있는 백마' 로 지칭하던데... 백조 백마 왕자들 왜이러나 몰라< ㅋㅋㅋㅋ
자신이 저주에 걸린것을 사람들에게 들키면 경외시 될까 두려워 했던 헨릭 이였지만, 주변 사람들을 믿지 못했떤 것에 불과 하다면서 반성하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결혼식을 맞이한 두 사람... 에서 에필로그.
나중에 ss를 읽으니 거기서 완성된 약이 도착 하는데 ㅋㅋㅋㅋ 그 약을 먹으려던 찰나에 성안 사람들이 너무 아쉬워 하는걸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숨 쉬면서 백조 모습으로 성 한바퀴 돌면서 '나 이제 백조 안녕임. 원래대로 돌아감<' 이라고 인사를 하기 시작한다. 대체 ㅋㅋㅋㅋ 얼마나 나를 웃길 작정이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아쉬워 하는 성 안 사람들에게 '백조 모습'으로 고별을 하고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면서 해피 엔딩.
하... 내 기대대로 재밌었던 헨릭 이였음 ㅋㅋㅋ 진짜 좋아. 귀여워 //ㅅ//)
사스가 메인 히어로는 달랐다고 한다..
앞의 동물즈는 각자의 문제 해결.. 주로 인간이 되기 위해서의 해결 방법에 바빴지만, 리샤르트는 본인 문제는 물론 유리아의 문제까지 다 다뤄짐.
솔까말 본편 한지 너무 오래되서 ㅋㅋㅋ 유리아 몸 속에 '용'이 봉인 되어 있고, 유리아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그 용의 봉인이 풀려서 대륙이 망할지도 모른다.. 라는 위험이 있다는 이거 거의 까먹었구요..
리샤르트.. 아르우스의 역대 왕에게 전해져 오는 '검무' 또한 용을 '마녀의 일족'의 몸에 봉인하기 위한 주문 이라는 것도, 그걸 리샤르트가 역대 왕의 기억을 보면서 알게 된 것도 쌔까맣게 잊고 잇었음..... 별 수 없지뭐 -ㅅ-.
여튼 여기서는 리샤르트가 아르우스의 왕, 유리아가 베이그의 여왕이여서 각각의 입장 때문에 쉽사리 만나지 못하는 상태에서 시작.
결국 둘이 내린 결론은 두 왕국을 '합병' 하자... 이고, 헨릭은 물론, 각 왕국의 국민들 또한 '나쁜 마녀를 해치운 영웅 커플'의 결합을 축복하고 있음. 물론 각자의 이득을 챙기려는 귀족들의 반대도 있었지만, 그것들은 그냥 리샤르트가 잘 무마 시켜 버림 ㅋㅋㅋ
그리고 리샤르트 본인의 저주도, '거울'을 통해 라우라에게 상담.
여기서는 딱히 무슨 방법을 알려주진 않고 찾아본다고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메인 히어로 답게 라우라에게 기대지 않은 채(? 해결하게 되더라.
유리아는 모르고 있는 그녀의 비밀을 헨릭에게 알리고, 아르우스의 성 지하에 숨겨져 있는 그녀의 비밀에 대한 단서를 숨기려고 드는 리샤르트.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유리아가 충격을 먹고 스스로를 가둬버릴까봐 걱정 했었다고.
나중에 말 지독시리 안듣고 멋대로 날뛰는 ㅇㅍㅇ 루드빅 때문에 결국 더이상 숨길 수 없어서 그녀를 지하로 데려가는데... 뭐, 결과적으론 잘 해결 되긴 했지만 루드빅 참으로 싸가지 없고 단순 무식해서 짜증이 낫음. 여기서도 임명식을 받아서 기사가 된 모양인데 그놈의 성격 어떻게 안되니? (절레...
여튼 그렇게 내려간 지하의 방.... 사실 그 방은 역대의 '마녀의 일족'의 몸에 '용'을 봉인 하는 의식. 역대의 아르우스 왕들이 진행해 왔던 그 봉인의 방 이였음.
그리고 그 곳에서 유리아는 자신의 어머니이자 선대 마녀의 기억을 보게 되고... 잠깐이나마, 영혼으로 남아 있던, 태어나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어머니와 인사도 나누게 된다.
몸 속에 용을 봉인하는 마녀는 그대로 '탑'에 가둬져서 일생을 보내게 되고, 그 마녀가 수명을 다하거나 육체에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다음대의 마녀에게 용을 넘기는 식으로 쭉 이어져 왔었던 것인데, 유리아의 어머니는 젊은 나이에 큰 병에 걸려서 별 수 없이 유리아에게 그 용이 넘어가게 되었다고.
그래서 유리아는 태어나서 부터 이유도 모른 채 탑에 갇혀서 살았어야 했던 것.
그 모든 사실을 알게 되면서 동시에 '마녀 일족'으로서의 능력도 깨어나게 되는 유리아.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면서, 곁에 있는 리샤르트와 모두들의 도움으로 미래를 깨우쳐 나가겠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그 능력을 통해 바로 리샤르트의 저주를 풀 약을 제조해 나가는 완벽한 마녀가 된 모습을 보여줌.. 오오... 오오 ㅇㅁㅇ)! <
그렇게 무사히 저주가 풀리고, 결혼식을 올리면서 해피 엔딩.
sss를 읽어보면 두 왕국의 중간 지점쯤에 새로운 왕성을 세울 계획을 진행 중인 상태. 유리아는 일단 아르우스에 시집와서 '왕비'가 되었던데.... 말로는 '공평, 평등한 합병' 이라고 해놓고 왜 리샤르트만 왕이고 유리아가 왕비가 되는 건지. 베이그의 '전 국왕'이라고 불리우는 건지 좀 꽁기 하다만 본인들이 됬따면 된거겠지 뭐 ㅍ3ㅍ).
이야기 도중에 나왔었던 '라이마'에 대한 단서도 찾을 겸, 숲 속의 그의 집에도 들리지만 이 루트에선 결국 모습을 비춰주지 않을 듯.
사실 한 지 오래되서 마녀 '아데레'를 조종 한게 라이마였던가 아닌가도 기억이 안난다.. 어차피 다음에 걔 루트 들어가니까 보면 알겠지 -ㅅ-.
지금으로선, 유리아가 아이를 낳고 그녀의 수명이 다하게 될 때 그 아이에게 또 '용'의 봉인이 이어지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남아 잇긴 한데.. 무슨 방법을 찾겠다고 다짐하는 정도에서 끝. 사실 미래의 불안 요소는 남아있는 셈이다 흠.
그리고 이제서야 알았으니 다른 캐릭터의 엔딩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불연듯 음...;;;;;?.
일단 용의 봉인을 다른 육체로 옮기는건 아르우스의 왕에게 내려오는 검무 뿐이라고 하는데, 타 루트의 리샤르트도 아마 알고는 있겠지?. 굳이 말하지 않았을 뿐.
어차피 왕자에서 왕이 될 때 그 기억을 반드시 물려 받아야 하는게 필수라고 하고, 각 루트의 리샤르트는 아르우스의 왕으로 등장하니까?ㅂ?.......
적다보니 막 의문점이 꼬리를 무네. 근데 이 겜에 그런 심각한 설정 같은거, 구멍 같은거 지적해봐야 의미 없을거 같으니 여기까지.
라이마 루트.
역시 히든은 히든.
본 편에서도 히든 답게 많은게 다 밝혀지지만, 동시에 말도 안되는 전개와 엔딩으로 내 뒷목 잡게 했던 기억이 나네.
라이마가 모든 일의 원흉 이였고 마녀 아데레에게 힘을 준 것도 그이고... 그의 목적은 그저 자신과 같이 고독했을 '용'의 재림을 보고 싶었다는 단순한(? 것 이였다는 것도 기억이 났다.
그런데 이렇게 죄 많은(? 루트 였음에도 결국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행복하게 모여 사는건 이 라이마 루트라는게 참으로 아이러니 하고 흠....
이야기 시작은 숲 속의 라이마의 집에서 결계 안에 둘러쌓여서 사는 유리아와 모두들.
자신의 몸에 용이 깃들어져 있고, 모든게 밝혀져서 사형에 처할 뻔한 라이마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의 육체를 인질로 삼아서 도망치는데 성공했던 두 사람.
모든 것을 뉘우친 라이마를 도와서 숲 속의 집에서 마녀로서의 능력을 살려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약'을 만들어서 싼 값에 팔면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때에 헨릭이 찾아오게 되고, 그에게서 자신들을 도망치게 해준 리샤르트의 입장이 난처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 두 사람.
그 죄책감 때문에 고민하던 유리아에게, 라이마가 한 제안은 그녀가 '대륙의 왕'이 되라는 것.
왕의 자리가 비워진 베이그를 비롯해, 리샤르트가 곤란에 처해있는 아르우스, 피스키스, 빈센트?.. 던가.. 또 하나의 나라 등등. 혼란스럽기 그지 없는 각 나라의 국민, 난민들을 구하기 위해 '신'.. 상징적인 존재로서 대륙을 통치하자는 이야기 였다.
그걸 위해서는 유리아가 모두 앞에서 '신성한 존재' 이자 '용의 그릇'임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그 터무니 없는 계획에 난색을 표했지만, 자신의 죄 값을 치루고자 하는 라이마의 마음도 이해하고 그녀 또한 혼란에 빠진 대륙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이 같아서, 결국 헨릭, 리샤르트의 동의를 얻어서 계획을 진행 시킨다.
그 와중에 라이마한테 프로포즈도 받고, 유리아도 승낙하는 등. 다른 루트에 비해서 나름 심각하지만 둘 사이의 연애도 제대로 보여지긴 하더라. ㅇㅇ
내 기억의 라이마도 좀 뵨태 끼가 있었긴 하지만 ㅋㅋㅋ 여전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헨릭이랑 좋은 승부야... 물론 헨릭은 칠색팔색 하지만(?.
종국에는 베이그의 여왕 자리에 오르면서 동시에 대륙을 통치하고자 하는 계획을 차근차근히 실행하는 식으로 전개.
물론 엔딩은 라이마와 조촐하게 결혼식 올리면서 해피 엔딩임.
다만 '용의 무녀' '칸나기'로서의 상징적인 존재이기에, 대륙 전체에 결혼 사실을 공표 할 수 없고 친한 사람들 끼리만 알리는 식이라는데 ㅋㅋㅋㅋ 오토메겜 해피 엔딩에서 이런 전개 다이죠부 한건가 하고 조금 어이가 없었음.
물론... 말이사 맞는 말이지. 무녀가 결혼하는게 좀 이상하쟝 ( ._.)
다 보고 나중에 SSS 보면 실질적인 통치 업무는 라이마가 대행하고 헨릭과 동물들(?, 리샤르트의 도움 등으로 차근차근히 대륙 전체에 평화를 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듭.
유리아는 상징적인 '신' 적 존재로서 대륙 사람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고, 본격적인 업무 등은 제왕학을 제대로 배운 라이마, 리샤르트, 헨릭 등이 맡아서 하는게 더 맞는 거라고... 뭐; 그 말도 맞긴 하다만;.
나중에는 유리아가 임신 했다는 희소식으로 끝이 난다.
지금까지의 타 캐릭터 엔딩, 특히 리샤르트 때에 의문점과 불안으로 남았던 '다음 대의 마녀. 용의 그릇'의 문제는 확실히 해결...이랄까 납득되는 형식으로 끝났다는게 라이마 루트의 최고 장점임.
다른 루트에서는 용의 그릇을 지킨다는 명목 하에 유리아의 자식이 탑에 갇히게 되는 전개를 아무래도 예상하게 되지만, 여기서는 그렇지 않다는거.
대륙의 사람들에게 숨길 필요 없이 다 알렸고, 용의 그릇에 봉인하는 역할인 리샤르트가 항상 곁에 있으니, 다음 대의... 유리아의 자식도 '칸나기'로서 더이상 탑에 갇히는 생활 등을 겪지 않아도 된다는 것?.
용의 그릇의 위험성은 그대로일 지라도 남들이 알게 하지 않기 위해서 숨어 사는거랑, 남들의 이해와 보호하에 당당하게 사는 거랑 딴 판 으로 다르니깐 ㅇㅇ.
머리 좋은 라이마가 어떻게든 방법을 찾을 수도 있을테고. 이쪽은 큰 걱정이 없음 진짜 ㅇㅇ.
그렇게 엔딩 보고 중간중간에 기억이 떠올랐.. 다기 보다는 라이마의 말 들을 듣고 어이없던거 ㅋㅋㅋㅋ
바르토르트가 '파잔의 왕'. 이고, 라이마는 그 조카. 그리고 바르토르트는 마티어스의 아버지 ㅋㅋㅋㅋㅋ 고로 마티어스와 라이마는 사촌 관계... 어.. 왜 난 제멋대로 맹수 조련사와 왕자님, 맹수들과 공주님. 이 두 겜 사이에 수십년, 수백년의 차이가 있다고 기억했던 거지? 완전 동시대 이야기쟝... -ㅅ-...
요 앞에 겔다와 실비오가 나왔을 땐 아, 그렇게 멀지만은 않구나? 했엇는데 이렇게 동시대 급 인 줄은 몰랐다..
본 편에서 바르토르트의 맨 얼굴 봤던 기억이 나는데, 여기서는 보여주지 않아서 흠.... IF 스토리 가면 나올려나? ㅋㅋㅋㅋㅋ
여튼, 여기까지 하고 확실히 안거.
동물즈 루트는 정말 곁다리 중 곁다리고, 헨릭은 동물즈 보다 취급이 낫지만 결국엔 리샤르트. 더 나아가선 라이마가 진 히어로라는거. 취급이 남달라..... (흐릿
IF 루트.
타르메랑 맺어지는(? 타르메 엔딩과, 그냥 대단원 엔딩 2가지 임.
일단 타르메 부터 봤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반대로 볼껄 그랬어 ^_ㅠ.. 내가 타르메를 이렇게 맘에 들게 될 줄이야. ㅇ>-<.
대단원 루트는 전작 본 편의 IF 대단원 시점부터 이어짐. 근데 내 안에선 이미 이 이야기가 IF가 아니라 정설로 보이고요.. 그냥 정설 하자 (? ㅠㅠㅠㅠㅠㅠㅠㅠ.
모두의 사랑(?과 협력을 얻어서 매일 탑에서 지내지만 어떻게 해서든 몸에 봉인된 용을 해결하고 싶은 유리아.
(참고로 마레크, 이그나치, 아데레 등등 모두 다 함께 지냄 ㅋㅋㅋㅋㅋ 아데레가 시녀였어 하...<)
그러던 때에 자신의 어머니가 남겨둔 '방법'을 찾은 유리아는 모두의 도움을 얻어 그 방법을 찾아내는데, 바로 '그녀 안에 잠든 용과 대화를 나누고자 하는 것' 이였음.
숲의 주인인 거대한 뱀이 지키는 '용의 피를 머금은 꽃' 까지도 구해낸 후, 라이마의 도움을 얻어 약을 완성한 유리아.
다른 사람이 실험해선 효과가 없는 대신, 그녀가 마시고 잠들자 마자 그녀의 안에 '잠들어 있는 용' '타르메'를 만나는데 성공한다.
다른 그릇에 옮기거나 하는 방법 말고 어떻게든 해결점을 물어보려는 유리아에게 자신을 해방 시키는 주문을 알려주는 타르메.
다음 꽃이 필 때 까지의 100년을 기다릴 바에는, 아르우스 왕성의 지하에 있는 의식의 방에서 그를 깨우기로 결심하고, 동료들과 함께 아르우스로 넘어가게 된다.
그리고 깨어난 타르메....는 위압적인 태도를 보여서 모두를 겁먹게 하는가 했는데, 바로 자신이 만든 무지개색 가루를 써서 인간의 형태로 모습을 바꾸고는 밥을 먹고 차를 마시고 유리아의 무릎 베게로 잠이 드는 등. 계속 경계하는 주변 사람들이 무색하리 만큼 고압적이면서도 제멋대로인 모습을 보여준다. ㅋㅋㅋㅋ
아놔 오노유가 너무 저음으로 느긋하게 말을 해서 조금 니가테 될 뻔 했는데... 나중엔 그저 좋아졋음. ㅠㅠ.
사실 고압적이고 제멋대로인 모습과는 달리, 애긔 때 유리아의 몸에 봉인 되었을 때도 '이런 갓난 아기에게 짐을 떠맡기는가' 라고 배려해 주기도 하고, 한 번도 탑 밖에 나가보지 못한 그녀를 데리고 베이그의 마을에 데려다 주는 등, 유리아와 주변 사람들을 쭉 베려해주는 타르메.
거기다가, 헨릭, 리샤르트 등등 다음 대의 왕국을 이끌어나갈 자들에게 각종 제왕학은 물론, 백성들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실무등을 알려주고 (본인은 츤츤 거리지만), 라이마와 유리아에겐 약의 제조법 및 마술의 도움등을 알려 주는 등, 지성의 용으로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들을 차근차근히 알려주는 모습을 보면서 유리아는 물론 모두의 경계도 풀어지고 그를 스승으로 삼게 된다. ㅋㅋㅋㅋㅋ. 타르메는 질색하는데 다들 시쇼시쇼 하는게 너무 귀엽고 웃김 ㅋㅋ
하지만 그에겐 문제가 있었고... 그가 봉인 되었던 문제도 바로 그것과 연결 되는데.
사실 수백년 이상 사는 용에게도 '수명'은 존재 했었다고.
500년 전, 대략 300여년 동안 인간들을 다스리고 그들을 지탱했던 타르메 역시 그 수명의 기한이 다가 왔었음.
그리고 그런 그를 보내고 싶지 않았던 초대 마녀.. 지금의 유리아의 선조인 '비에르' 라는 마녀는, 그에게 연정... 이맞겠지? 자세히 설명은 없었지만 타르메가 유일하게 마음을 내보였던 상대였을 테니? (._. ).. 여튼 비에르는 어떻게 해서든 그를 죽이지 않기 위한 일념으로 줄곧 연구를 거듭해 오고, 결국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그를 스스로의 육체에 '봉인' 하는 비술을 완성 시켜서 그걸 실행했엇다고.
그리고 그런 그녀의 남동생이자 지금의 아르우스 왕가의 선조에게 용의 힘을 약화 시키는 '검무'의 의식을 알려 줬었다는 듯.
지금의 대륙에서 용에 대한 공포나 나쁜 소문, 전설등은 그 뒤를 이어 대륙을 차지하려 다퉜던 왕가들이 타르메가 남겼던 각종 지식이나 역사를 그대로 무마 시킨 후 시간이 흘러서 이렇게 공포의 대상으로 남게 되었다는 것.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그렇게 봉인 되었고, 그 후 500여년간 자신 때문에 희생된 비에르의 후예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미안한 마음에, 봉인 될 때 마다 몇 번 용의 모습으로 발악하고 그랬었던 적이 있어서 그런 공포의 인식이 더 굳어졌던 것도 한 몫 했을 꺼라고.
유리아의 엄마에게서 유리아 에게도 넘어갈 때에도 '이런 갓난 애기 한테 마저' 짐을 씌우게 되는 것에 대한 미안함이 컸었을 타르메.
그리고 그에게 모든 진실을 듣고 난 후, 타르메는 오로지 인간을 위하고 인간들을 사랑했고. 유리아에게 또한 그런 자비와 온정을 품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모든 오해를 풀게 된다.
이번에야 말로 다시 봉인되어 '생명의 연장'을 시키지 않고 수명을 다해 죽을 마음을 먹는 타르메.
하지만 유리아는 자신을 놀리면서도 자신을 위해주고 계속 그녀를 신경써주던 그를 이미 좋아하게 되었고... 결국엔 그를 죽일 수 없다는 결심을 하게 됨.
타르메 또한 처음에는 거부하려 했지만, 그 스스로도 이미 유리아를 마음에 품게 되어서... 결국엔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게 된다.
100년에 한 번 피니 어쩌니 했던 재료의 꽃은 사실 1년에 한 번 피는게 가능하다는 진실과 함께. ㅇㅇ.
그리고, 이번에야 말로 유리아의 대에서 모든것을 끝내겠다는 약속도 같이 하는 두 사람.
에필로그에서, 두 사람의 결심을 들은 모두의 응원과 허락 하에, 다시금 유리아의 몸 속에서 봉인되는 타르메.
이미 그를 친구, 스승으로 여기는 모든 사람들의 작별 인사와 함께 가는 모습이 은근히 찡해서.... 사실 유리아는 앞으로 얼마든지(? 타르메와 볼 수 있지만, 다른 이들은 타르메를 직접 만날 기회는 사실상 끝일 테니깐 ^_ㅠ.
그렇게 헤어진 후, 그대로 베이그의 왕궁에 돌아와서 더이상 탑에 갇힐 필요도 없고 용의 공포에 시달릴 필요도 없어진 유리아는 왕녀로서의 새 삶을 살게 된다.
그리고 1년에 한 번씩 피는 꽃을 구해와서 약을 제조 한 후, 타르메를 만나러 가는 유리아...로서 해피 엔딩.
사실 이게 어디가 해피 엔딩인가 싶긴 한데.... 유리아의 수명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두 사람은 1년에 한 번씩이라도 만날 수 있을 테니까? .. 그리고 타르메 에게 남은 방법은 없었고, 둘은 이 선택을 후회하지 않을 테니까.... 흡 ㅠㅠㅠ 근데 무슨 견우와 직녀니.. 1년에 한 번만 보게 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여운이 남는 엔딩을 나한테 주다니, 이 겜을 우습게 봤다가 정신 번쩍 든 기분임. ㅇㅇ.
아 그리고 유리아가 타르메 만나러(? 갈 때 마다, 헨릭은 물론 아르우스의 리샤르트 까지 각각 왕국 별로 해결 해야 하는 '문제' 같은걸 유리아에게 대신 전해달라고 하는것도 좀 웃김 ㅋㅋㅋㅋ .
여기서도 타르메가 재 봉인 되지 않고, 모두에게 츤츤츤츤츤 거리면서도 각종 지식과 제왕학을 가르쳐 주는 부분은 동일함.
다만 ㅋㅋㅋㅋ 본인 루트 때완 달리 상당히 이지와루 한 시작이여서 좀 빵터졌음 ㅋㅋㅋ
나한테 제왕학을 배우고 싶으면 무릎을 꿇고 머리 숙여서 나를 '타르메 사마로 불러라' 라고 ㅋㅋㅋㅋㅋㅋ 이 용님이? 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반신반의 하던 리샤르트와 헨릭이 그의 지식에 탐복해서 결국 이를 갈면서 무릎 꿇는거 ㅋㅋㅋ CG로도 있어서 배는 더 웃겼음. ㅋㅋㅋ 나중에 수틀리면 봉인하고 말테다 하고 서로 소근 거리면서 이를 가는데 ㅋㅋㅋ '너네 둘. 다 들리거든?' < 라는 타르메의 한 방도 웃기고 ㅋㅋㅋㅋㅋ
거기다가 다른 이들에게는 되게 소소하지만 알려지지 않았던 기본 상식, 예를 들어 각각 치명적인 독초들을 3개 잘 배합하면 건강에 좋고 보존성도 뛰어난 음식 재료를 만들어 주게 된다거나, 이런 것등도 알려 주면서 모두 다 타르메를 '스승'으로 취급 하게 되는 에피들이 있어서 귀여웟다 ㅇㅇ.
하지만 이 루트에선 유리아를 '삶을 이어나가는 상대'로 보지 않았던터라... 자신을 봉인에서 풀어주고 '제 명을 살고 가게 해준' 유리아에게 마지막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남긴 채, 그렇게 수명을 거두는 타르메.
죽을 때는 아무래도 인간의 형태를 유지하지 못한 터라, 용의 모습으로 사망하는데... 죽은 붉은 용에게 손을 대고 우는 유리아의 CG가 맘 아팠.. ㅠㅠ...
그렇게 용을 봉인 할 필요도 업이 베이그로 돌아온 유리아.
타르메를 그렇게 보낸 것은 슬프지만, 그가 가르쳐준 지식과 그의 상냥함. 대륙에 널리 퍼져 있는 용에 대한 안 좋은 인식등을 고치고 제대로 된 역사를 알려 주겠다고 그렇게 결심하면서 끝이 난다.
시작 부터 동생인 히타기?가 누나인 츠구미 보고 결혼 하지 말라고 떼 씀... 음... 시스콘이라고 들었는데 초반부터 티가 팍팍 나는구나.
주인공 남매의 집안인 쿠세가가 화족은 화족인데 가세가 많이 기운 느낌?. 츠구미가 돈에 팔려가듯이 시집 가야 할 처지에 처한거 보면.
수상의 아들이 자살 ?... 은 첫 타자인 쇼우고 얘기 같은데. 그럴리가. ㅋㅋㅋㅋ
헐; 프롤로그 부터 넘나 충격적. 누나 앞에서 히타키의 분신 자살?;; 그런거 치고는 '집에 돌아가야해... '라는 대사가 너무 걸리는데.
헐;; 목숨에 별 이상은 없는데 화상이 너무 심해서 병원에 옮겨졌다고. 난 저 대로 실종되거나 뭐 그런건줄;; ㄷㄷㄷ
시작부터 하야토랑 아키라 등장. 히타기에 대해 할 말이 있다고?
제국도서정보자산관리청...?... 뭐 이런 복잡한; ㄷㄷㄷ.
와 근데 카지 연기톤이 넘나 카케루 느낌이라 두근두근. //ㅅ//
그나저나 확실히 배경이 다이쇼(에세긴 해도) 느낌이구나. 젊은 남녀가 같은 방 안에 있는 것 만으로도 부끄러워 하고 여학교 교사한테 혼 날 거라고도 하고. 헤에.
아, 이 두 사람은 예전에 쿠가 저택에 머물던 서생 '나바리'의 지인 이라는 듯. 랄까 같은 동료라는데?
'마레모노' 라는 감정이 깃들어 있는 '책'을 관리하는 조직. 이라는 듯... 모노노케가 깃든다거나 뭐 그런 느낌이려나.
'책을 쓴 사람의 강한 감정이나 사념이 책에 남는다' ... 즉, 인쇄 된 책은 상관 없고 직접 집필한 책만 그렇단다. ㅇㅇ
최근 들어서 그 몇 개 없는 '마레모노' 관련 사건이 계속 일어남. 오늘 하루만 해도 2건. 한 명은 히타기... 고. ㅇㅇ
헐?;; 쇼우고 또한 마레모노 관련 이였어? 아까 자살 어쩌고 할 때는 비웃었는데 끙;
하루에 2건 인 것도 잘 없는 일이고 둘이 나이대도 비슷해서 이렇게 찾아 왔다고.
히타기가 들고 있던 문제의 '책'. 이거 왜 츠구미 눈에만 '불타는 것 처럼' 보이는 걸려나?. 하야토나 아키라 눈에도 안보이는 듯 한데.
어쩐지, 지금 상황으로는 츠구미가 왜 이들과 함께 일하게 되는지 그닥.. 머랄까 설득력이 부족해 보였는데 이런 '특이한 능력?' 같은게 존재한다면 말 된다. ㅇㅇ
불..타고 있는게 아니라 '아우라' 라고 부르네. 책에 깃든 감정의 빛 .
그 아우라가 보이는게 위의 '나바리'상 하나 뿐 이였다고 하는데, 이제 츠구미가 추가 되는구나. 동생 사건 때문에 능력이 발현 된 듯.
'후쿠로우' 라고 부르는 구나, 어쩐지 제국도서정보.. 어쩌고는 너무 길어.
ㅋㅋㅋㅋㅋ 아키라랑 하야토의 관계성이 보인다. ㅋㅋㅋㅋ 얘 둘이 콤비라고 해도 납득. ㅋㅋㅋㅋ
항상 직구스기루 하야토 때문에 오해가 생길 법 한 상황에서 아키라가 냉정하게 츳코미 넣고 추가 설명 으로 보조하는 식이구나. ㅇㅇ
나바리상이 있긴 한데 심장이 약해서 밖에 못나가니까 그냥 츠구미가 도와달라...는 전개네. 난 자기가 결심 하는 건줄 알았는데.
부장이 여자라니. 그것도 섹시한 지적 미녀. ㅋㅋㅋㅋ
'책의 경찰'. 흐음.
'노자키 요우지'. 히타키가 읽은 책의 저자 인 듯. 기억해두자.
머랄까.. 생각 했던 거 보다 훨씬 더 '그럴듯 한' 전개구나. 만약 츠구미가 '내 동생이 이런일을 당했다니, 두 번 다시 이런일이 생기면 안돼!' 라는 단순무식한 정의감으로 후쿠로우에 뛰어 들어서 게임이 전개 됬다면 지금의 이런 진중한 분위기는 없었을 듯. 호감도가 올라간다 ㅇㅇ.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이 있긴 하겠지. 그것도 이해가 된다. 시나리오 라이터 분이 정중하게 잘 쓰시는 듯.
케헼ㅋㅋㅋㅋ 나바리가 미도링 이였어?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서브 캐러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쿠로우는 2개의 부서로 되어 있고 하나는 '탐색부'. 마레모노 찾으러 나가는 부. 남은 부는 '연구부'. 말 그대로 ㅇㅇ
.... 마시코 모토후미?.... 어? 오키츠상인가?; 목소리가.... 서브라니 ^_ㅠ.
시즈루 등장. 첫 대사 부터 쿠도키문구 ㅋㅋㅋㅋㅋ
그리고 히스이도 등장. 일단.. 후쿠로우 직원은 다 만난 셈인가?
히스이의 능력은 '태우는 것'. 약간 '오니비' 의 느낌으로?
나바리의 방은 온 천지에 아우라로 가득찬 책이 덮어져 있어서.. 으으.. 내가 생각만해도 키모이 ^_ㅠ
히스이는 대체 얼마나 예쁜거지, 본인이 남자라고 말하기 전 까지 츠구미가 분별 못할 정도면... 생각해 보면 요 앞에 한 피리오드 큐브의 리베라도 그렇긴 한데 그건 게임상의 캐러 였고 '리쿠' 본인은 걍 소년 으로 보였는데 흠.
하야토는 레알 ㅋㅋㅋㅋㅋ 카케루의 성인판? (나이 차이 좀 나는듯 하니) 인듯 ㅋㅋㅋㅋ 넘나 비슷하다.
목소리 말고 성격도 ㅋㅋㅋ
기본적으로 탐색부는 서점들을 돌면서 새로 들여온 책들을 검문 한다는 듯. 서점들 또한 새책은 검문 먼저 받는게 법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하고 안 지키면 벌금.
하야토 ㅋㅋㅋㅋ 처음부터 넘나 츠구미에 대한 호감도가 만렙인데 ㅋㅋㅋㅋ 꼬득이는 서브 남캐에게 '남자도 결혼도 생각 없다' 라고 말하는거 듣고 본인이 '에?ㅇㅅㅇ?' < 라고 반응함. ㅋㅋㅋ 빵 ㅋㅋㅋㅋㅋㅋ
이 서브캐러 목소리가 좀 익숙하다 싶었는데 '미야시타 에이지'... 아라라...? 혹시 붉은 꽃의 스렌 ...?
아라라... 설마 ㅋㅋㅋ 음... 성이 다르긴 한데 '오자키' 이고.. .근데 설마 하야토가 그 '약혼자 예정' 이였던 상대방 이였을려나? 뭔가 반응이 너무.. ㅋㅋㅋㅋ 음.. 아냐 일단 지 루트 가봐야 알겠지.
루이도 등장 ㅇㅅㅇ. 제일 늦나 싶었는데 정작 ㅋㅋㅋ 공략 해야 할 쇼우고가 아직이다. 이거 공통 루트 꽤 길구나.
엑... 쇼우고가 읽고 자살 시도 했던 '마레모노' 책의 작가가 이렇게 빨리 서브로 나타날 줄이야.
츠구미는 정말로 '세켄시라즈 오죠상' 의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그게 싫은게 아닌 쪽이라서 괜춘. ㅇㅇ. 기본적으로 선한 마음을 가진 소녀가 좋지 . 로제 마냥 비틀린거 보다야.
한 번 웃어준 거 만으로도 얼굴 빨개지고 두근거리지마 하야토... 네 순서 까지는 5명이나 남았는데 으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루이가 다쳐서 등장.... 어.. 그러고보니 요 앞에 한 피리오드 큐브도 의대생 이였는데 ㅋㅋㅋ 이 '루이'도 의대생이쟝.. 사쿠... 공통점.. ㅇㅅㅇ
책방에서 책 사고 나오는 길에 괴한에게 얻어맞고 책은 불태워지고.. 요즘 '마레모노' 사건 때문에 이런 일이 빈번하게 일어 난다는듯.
쇼우고가 도쿄 대학의 법학부라서 학교 내에서도 소문이 많다고.
그나저나 루이.. 뭐랄까, 염쇄적이고 조용히 할 말 다하고 좀 우시로무키의 느낌도 나고. 내가 생각한 루이의 이미지랑 좀 다르네. 본인 루트 들어가면 다를려나.
아 하야토 너무 ㅋㅋㅋ 너무너무 티난다 ㅋㅋㅋ 아침 밥 같이 먹자고(단체로) 얘기 하는 걸로도 빨개져 ㅋㅋㅋㅋㅋ.
루이 재등장... 그의 츠구미에 대한 친절하다 못해 관심이 넘쳐나는 듯한 태도는 과연 어디까지나 진짜일까나.
쇼우고가 어떤 경위로 아파트에 오게 되는가 했더니 흐음... 마음의 상처를 달래기 위한 요양 같은 느낌이라. 이해가 될듯 말듯.
아니 왜 반말 하라고 강요세요... 츠구미의 성격상 존댓말 하는게 더 그럴듯 하게 어울리는데..(시무룩/실망)
우카이가 청소?... -ㅅ-?.. 눈을 의심한다..... 말 하자마자.. 아나 ㅋㅋㅋ 요즘 연속으로 애새끼 남주를 넘나 많이 보네요. ㅋㅋㅋㅋ 하하하 참.
어느 세계관 이든 간에 돈과 권력으로 일을 무마하고 압박해 오는 전개는 뭐.. 응. 칼라마리스도 그런거 많이 나올 느낌.
쇼우고 마음속의 어둠이 생각 이상으로 크다... 라고는 하는데 그냥 '마레모노' 에 얽혀서 트라우마로 이어진 거 같다고 , 가볍게 생각 되는건 나 뿐인가.
오. 왠일로 '오하요' 라고 답변도 해주냐. 헤에.
역시 이런 솔직하지 못한 녀석에겐 '솔직함'을 무기로 들이대야 하는 거겠지.
킴료 진짜 연기 넘나 잘하네 ㅋㅋㅋ 얄밉고 어이없고 참 ㅋㅋㅋㅋㅋ
... 근데 츠구미 한테 인사하고 그런거 같은 '화족' 이라서 그런 거라면.. 실망 할 거 같은데. 뭐, 그렇게 하루 아침만에 선민 의식이 바뀔리가 없겠지만.
흠.. 저 모즈야마 교수? 라는 캐러는 히스이 루트에 제대로 나올 듯. 악역으로.
아니 근데 나 지금 하는 거 쇼우고 루트 아닌가.. 상관 없는 전개가 너무나도 많은거 같은데;; 쇼우고 얼굴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고; 뭐 이래 -ㅅ-;;
앜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전형적인 전개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문 제대로 단속 안한 츠구미에게 1차 문제가 있고, 타인 방에 찾아오는데 노크도 안하고 열어재낀 쇼우고에게 2차 문제가 있음. 걍 둘다 잘못 한 걸로. -ㅅ-
엌ㅋㅋㅋㅋ 쇼우고 귀엽 ㅋㅋㅋㅋㅋㅋ '미안했다. 보지 못했다. 이 일은 잊어버려' .. ㅋㅋㅋ 쪽지로 ㅋ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 제길... 왜 이렇게 쇼우고가 귀여워 보이지. 안돼.. 나 화낸지 얼마 안됬단 말이다 ^_ㅠ
새 등장인물. '요시키리 타쿠마'.... 하야토의 선배라는 듯.
정의감 넘치는 신문 기자.. 그리고 아마도 츠구미의 친구.. '코루리'와의 관계도...? 'ㅅ'. 일단 타쿠마 입장은 호감 이상인거 같긴 하다.
시오리상 참 각꼬이.. 여향겜에서 이렇게 멋있고 듬직한 누나 캐러 잘 없는데. 말투부터 생김새까지 죄다 취향 //ㅅ//
앜ㅋㅋㅋㅋ 드레스 입은 츠구미 보고 후쿠로우 멤버들 반응이 웃김 ㅋㅋㅋ 특히 하야토 ㅋㅋㅋㅋㅋ
쇼우고 얼굴이 빨개져썽ㅋㅋㅋㅋㅋㅋ
얘는 귀여운건지 짜증나는건지 알 수가 없네. 둘 단가?. 솔직하지 못한 것도 정도가 있지. -_-. 그리고 말. 말 조심해. 입 확 때려주고 싶다. 본심이 그게 아니라는거 잘 알면서 들어도 존나 짜증남.
시기누마 등장. 역시 그 안대남 이였군. 목소리는 취향 밖. ... 근데 남편보다 그 부인이 더 무섭게 느껴지는데 왤까.. 츠구미 보고 '귀여운 코토리상' ... 시기누마 쇼코.. 메모메모 -_-;
.. 하아. -_-. 쇼우고의 이런 '선민 의식'은 스기누마가 여는 그 '살롱' 때문이였구나. '누군가의 위에 서는 인간은 태어날 때 부터 정해져 있다' 라는 말을 웃으면서 하는 남자의 살롱에 드나드니 그야 뭐.. -_-
나하티갈에 드나드는 귀족인지 군인인지 나발인지 제대로 된 인간들이 1도 없군. 짜증나 ㅂㄷㅂㄷ
아니 ㅋㅋㅋ 쇼고는 그렇다 치고 츠구미는 조사를 위해서 간거 아니냐며. 계속 댄스나 추고 가슴 두근거려도 되는거야 이거? ^^;;
좀 잘나간다 싶으면 꼭.. '하야토' 라고 이름 부르는게 질투나면 그렇다고 말을 해. 진짜 귀엽지 않은 녀석.
'사사고이'가 나하티칼에 드나든다라.. 정말 그 '강제로 마레모노 만드는 작가' 안에 들어가는지 어떤지.
이새끼가 어디서 야츠아따리야. -_- 츠구미는 물론 후쿠로우의 멤버들이 나를 우습게 여기고 있는게 분명하다!! 파르르르르!... 지랄 염병 -_-^.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이 있는건 알겠는데 그걸 타인한테 화풀이로 표현 하는건 매우매우 애새끼나 하는 짓이고요. ^_^
결국 츠구미 본인 입에서 '내동생도 당신과 같은 날에 자살을 시도했다' 라는 힘든 말을 꺼내게 만드는거 자체가 공략 캐러 로서 다메다메다. 후..
..결국 그거네. 츠구미가 '우카이상' 하고 부르는게 맘에 안든거네. 아니 이 간단한걸 가지고 꼭 그렇게 베베꼬인 상황을 만들어서 츠구미 입으로 힘든 과거를 말하게 만들고 도달한게 '그런 타인을 부르는것 같은 명칭으로 부르지마' 라니.. 귀여운거니 이게? 귀여운거야? -_-^
'이제부터 나를 부를떄는 쇼우고 라고 불러라' ... 왜 우에까라메센이야!!
앜ㅋㅋㅋㅋㅋㅋ 쇼우고 라고 불러줬는데 이번에는 '친애가 부족해..!' 투덜투덜. 어쩌라고 ㅋㅋㅋ 이자식 루트는 왜 이렇게 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탄거 같냐. 미워 죽겠는데 또 순간 귀엽고 그래.. 하.. 킴료 탓이다.. ㅂㄷㅂㄷ
시밬ㅋㅋㅋ 쇼우곸ㅋㅋㅋㅋㅋㅋ 츠구미가 같이 일식으로 아침 식사 하지 않을래? 라고 권유하니 '별로.. 빵만 좋아하는게 아니니까 네가 같이 먹자고 말하면 그야..' 우물쭈물.. 답하는 찰나에 '시즈루상도 같이 먹자 ^^' 라고 하니 '거절한다! 난 아침은 빵 밖에 안먹어!!!' 하고 소리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흡.. 하야토 ^_ㅠ.. 니 루트까지만 참아라. 남 루트에선 별 수 없이 좋은 남자로 남아야 할 운명 같으다.
카지의 하야토 연기톤은 참 맘에 듬. 모시카미의 슈리도 벤츠남 이였지만 연기톤은 이거보다 좀 어린 느낌이라.. 비쥬얼과 합쳐져서 여러모로 아쉬웠지. 뭐; 슈리 비쥬얼에 하야토 보이스 톤이면 상당히 이상했겠지만은야;;
이런.. 점점 귀여워 지네...... 미움이 오래가지 못하는 녀석이야 에고 ㅋㅋㅋㅋ
'모던 걸' ㅋㅋㅋㅋㅋㅋㅋ 아이콬ㅋㅋㅋㅋㅋ. 칭찬이지 이거 ㅋㅋㅋ
입에 붙은 거라 ㅋㅋ '서민적인 가게..' 까지 말하고 핫챠 싶어서 우물쭈물 하는게 ㅋㅋㅋ 크.. 갱생의 여지는 있구나 이녀석.
.. 이 밤에 비프시츄랑 고로케 같은 단어 꺼내지마.. 제길... 배고..파...
음.. 확실히; 자살 소동을 일으킨 '총리의 아들' 이 나중에 정제계에 들어가기에는.. 소문이 좀....그렇겠지.
츠구미 타이밍 참.. 궁금한거 물어보는건 좋은데 이 아가씨는 타이밍 이라는걸 잘 몰라. 역시 사회 경험이 부족한 오죠사마라서 그런가..^^;
그렇게 쇼우고 걱정된다고 혼자서 싸돌아 다니다가 오야다마 시기누마 ㅋㅋㅋㅋ랑 마주침.. 바보지 너.
아나 ㅋㅋㅋ 얘들 귀여워.
그나저나 이 게임, 루트의 전개가 매우.. 머랄까, 부드럽네. 그야 쇼우고 루트니까 바로 이어지기는 하는게 당연하긴 한데 뭔가 유독 '매끄럽다' 라는 기분이 듬. 맘에 들어 ㅇㅇ
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츠구미가 만든 비프시츄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주기는 주는데 '나를 위해서 만든다는게 처음이니까 문제없다' 라고 ㅋㅋㅋㅋ 그래. 중요하지 그거. 다른 사람들하고 같은게 아니라 나를 위해! 만든게 중요하겠지. ㅋㅋ 귀여운 녀석.
ㅋㅋㅋ 요리에 '우열'은 관계없어 정말로! 쇼우고 이녀석. ㅋㅋㅋㅋㅋ
에...?.. 단순히 감자 깍는 일이긴 해도 부엌칼 쥐는게 처음인 녀석 치고는 넘나 잘하기는 하는데... ㅇㅅㅇ... 먼가 의외.
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 한순간도 빠짐없이 터지게 하네 ㅋㅋㅋㅋ '네가 그 후쿠로운가 뭔가 하는 녀석들 중에서 제일 친한게 누군데? 역시 그 오자킨가 나발인가 하는 야만인이야?' ㅋㅋㅋㅋㅋㅋ 존나 빵 ㅋㅋㅋㅋ. 당연히 츠구미는 눈치 못챔. ㅋㅋㅋ
헐;; 진짜 약을 써서 마레모노를 만들어내고 있네. 그것도 사사고이가.
그리고 저번 생일 파티때 츠구미의 존재도 적편에 확실히 들키긴 했음.
케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와세 ㅋㅋㅋㅋㅋㅋ 이 군인 아저씨가 머래 ㅋㅋㅋㅋ 츠구미한테 청혼하겠대 ㅋㅋㅋㅋㅋㅋㅋ 묘하게 집적거린다 싶었더니 헐 ㅋㅋㅋㅋㅋㅋ
츠구미가 거절하니까 '조만간 망할지도 모르는 쿠제 가에 원조 하겠다' 라고.. 확실한 방법으로 공격해 오네.
...? 쇼우고 너 임마. 츠구미네 집안이 가난하든가 말던가 만난지 얼마 안된 남정네 한테 그런거 말할 의무 없잖아; 왜 말 안했다고 츠구미가 공격 받아야 하는건지 1도 모르겠다. 이런 애색히 -ㅅ-;
츠구미가 '타인' 이라고 말 한마디 했다고 아주 불 붙은거 처럼 발작-_- ... 와; 너 이시발늠. 이건 아니지. 츠구미를 돈 많은 남자들한테 꼬리치고 다니는 여자 처럼 몰아 붙이다니. 이건 아냐. 완벽히 찍혔어. -_-
아 이런.. 시즈루의 연애 상담 타임이고 나발이고 난 지금 무의식으로 그냥 누르고 있다... 짜증.
츠구미 첫 마레모노 발견 ㅇㅅㅇ.. 역시 사사고이 군. ... 전부터 이상하다 했지만 사이코패스 격이구나.
세이브 하고 계속 진행. 얘 루트는 베드 엔딩이 기쁠거 같군. ^_^
아 츠구미가 더 짜증나. 대체 이년은 얼마나 머리가 비었길래 저딴 개소리들을 듣고도 또 걱정하냐며 ㅋㅋㅋㅋ 뭐니 이 성녀는? ㅋㅋㅋㅋㅋ
역시 1주차에 하길 잘했다. 후.
시즈루가 이렇게 진지한거 처음 보는데. 작가 타마시.. 헤에 'ㅅ'
말 끝나자마자 쇼우고를 도발하네. 물론 저새끼의 첫 발언이 매우 재섭때기 없었지만. 남자랑 놀아날려면 방해되니까 다른데서 하라고라 ^_^. 하하... 츠구미 병신년.
그놈의 '타인'에 드럽게 집착하네. 섬세하기는 개뿔. 남자답지 못한것도 정도가 있지.
야이년아 왜 자꾸 사과 하냐고 왜왜왜왜왜왱!!!! 아아버이러바ㅣㄴㅇ러비ㅏㄴ어리바ㅣㄴ어ㅏ리
제발제발 쇼우고 새끼 좀 신경쓰지 말자. 왜 자꾸 쫒아가냐고 ㅠㅠㅠ 이년이 너무 존심이 없어서 아나.. 차라리 모시카미 하루카가 30배쯤 낫다. 여기는 지가 너무 삽질해서 문제지만 최소한 지가 쫒아다니진 않았어. 아 플레이 하는 내가 다 자존심 상하고 짜증나고 분하다 ㅠㅠ
쇼우고가 불태운 책 중에서 '아우라'가 있는 책이 있다. 그게 뭔가 불안감을 조성한다.. 아 그러세요 . 성녀님.
살롱에서 받았을지도 모른다라.. 흠.
시발 내가 이 새벽까지 플레이 해서 얻는거라곤 분노 뿐이군.
아아, 걱정이니 뭐니 하면서 쇼우고가 산책 나갔을 때 방을 둘러보면서 마레모노를 확인하는건 좋은데 역시 쇼우고 등장. .. 진짜 전개가 병신 같다.
중도 베드 엔딩.
...히엑?!;; 그날 저녁 쇼우고가 돌아와서 뭔가 씌인 상태가 되어서.... 시오리를 쏴버림....
그리고 본인도 자살하려 드는데... 나름 지 루트랍시고 츠구미가 소리 칠 때 마다 흔들리기는 하네.
와; 킴료 연기 쩐다 ㄷㄷㄷㄷㄷ.
말리려 드는 츠구미 총살; 그리고 쇼우고도 자살.... 헐 -_-
로드해서 다시 전개.
중도 베드랑 전개가 같은데 쇼우고가 자살하기 전에 하야토가 쓰러트려 버림.
이판국에 쇼우고 생각해서 울 때냐? 하여튼 사랑에 빠진 오토메는 행동 자체가 참 거슬려서 원.
시오리상은 팔에 맞은거라 일단 생명에 위험은 없는 모양이네 하아.. 근데 중도 베드 엔딩에서 남은 후쿠로우 멤버들 충격이 어땠을까;; ㄷㄷ...
흠?.. 우카이 총리 지지파가 마레모노에 의해 죽는다거나 총리 자신도 암살 시도를 받았다거나... 쇼우고가 이런 일을 겪은 것도 역시 아버지 연관이려나.
시기누마 타카시의 목적이 '국가'... 상당히 스케일이 커지네; 하긴 총리를 실각 시키려고 하는 정도면..
이거 베드 엔딩이 아니라 정루트 같은데? ;;;
시발.. 대체 왜 츠구미가 '고멘네' 해야 하는지 1도 모르겟네 ㅋㅋㅋㅋ 이 게임 위에서 내가 '정중하다, 잘쓰였다' 그랬는데 아니야. 이야기가 문제가 아니라 여주에 1도 공감 못하겠는 터라. 후
씨지까지 나오네. 흠.. 일단 쇼우고는 본인이 한 짓을 기억은 하고 있는 모양.
그건 그래. 니가 바보고 어린애 였기 때문이지. 남 말 안듣고 혼자서 상처 받았다고 땅파고 앉았고. 그러니 이런일이 벌어지기는 한다. 그리고 다 들어주고 니가 나쁜게 아니라고 어야둥둥 하는 츠구미 같은 년도 옆에 있으니 오죽할까 ^_^
모즈야마 교수. 이놈 새끼. ㅂㄷㅂㄷ...
쇼우고는 법학부 인데 그의 심리학 수업도 받고 있다는 듯... 이자식 지금까지는 츠구미가 하야토가 그 살롱이 뭐냐고 뭐하느냐고 몇 번 물어봐도 '니네 같은 평민에게 알려줄 거 같냐' 라고 해놓고. ㅋㅋㅋㅋ 존나 이런일 터지고 나니까 술술 부네.
그 살롱에서 마신 커피에 약을 타서 모즈야마가 암시를 걸어서 이런일이 생긴 듯.
아나 이거 베드 엔딩이 ㅋㅋㅋ 거의 끝까지 가서 갈리는가보다. 이왕 이렇게 된거; 그냥 봐야지;
쇼우고의 인격 생성에는 아버지도 한 몫 하는군. 참 가정교육 잘 한다 잘해.
니가 상냥하고 섬세한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입에 걸레 문건 확실해.. 난 왜 이녀석이 울면서 고백하는 씬에서 전혀 공감하지 못하겠는가.. 앞에 내뱉은 개같은 대사들이 참 열받아서 그게 안식음.
츤데레는 고백 씬도 웃기네... 니 목소리가 이쁜것도 나쁘고 니가 즐겁게 청소하는 것도 나쁘고 니가 맛있게 밀크쉐이크를 마시는 것도 나쁘고 그런 드레스가 어울리는 것도 나쁘고.. 빨개진 얼굴로 이런 대사 말해봤자;;
겨우 '스키' 라는 말을 들었네. 길다. 후.. 정신적으로 지쳐서 무지하게 긴 거 같다.
살롱에 다닌 것도 츠구미의 도움이 되기 위해서 였다고 하는데.. 그럼 말을 하라고. '평민인 니네들이 알 바가 아니야' 라는 대사 같은거 내뱉지 말고. ㅋㅋㅋㅋ 존나 멘도쿠사이 츤데레 새끼네
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와세랑 결혼 같은거 봐줄 거 같냐!.. 이 내가 세계 전체 남자들 중에서 제일 너를 좋아할거라고!' ... ㅇㅅㅇ. ㅋㅋㅋㅋㅋ '여자가 있을지도 모를테니 전인류 라고 정정하지!'
... 더도 덜도 없이 딱 한마디, 오와세와의 결혼 오해 했을 때의 개그지 같은 발언들을 사과해. 시발. 난 그거면 봐줄 수 있을 거 같으니까.
는 할리가 없겠지. 아 네.. 머리에 돌이 굴러다니는 츠구미가 좋다는데 뭐. 그러려니 해야지.
킴료가 참 절절하게 고백하는 달달한 씬인데 ㅋㅋㅋ 하... 짜쯩만...
그리고 여기서 씬 ㅋㅋㅋㅋ 아.. 네. 음.. 젋은 청춘 남녀가 그렇지 뭐. 'ㅅ'
엌ㅋㅋㅋㅋㅋㅋㅋ '남자에겐 남자의 사정이라는게 있어. 나 더이상은 욕망 참아내기 힘들어' .. 솔직하군.
뭔가 전 단계인데도 기네. 생각보다. ㅋㅋㅋㅋ 사스가 쎄로디.
오메.. 대사가 묘하게 부끄럽네. 그리고 페이드 아웃.
전에도 느꼇지만 왜 츠구미만 상반신 벗겨놓고 쇼우고는 셔츠 차림이여. -ㅅ-;;;
이런 필로 토크를 전연령의 비타에서 볼 줄이야. .. 그야 '처음' 이니까 아픈게 당연하겠지;; 마아 둘다 하지메떼 였으니 신선하기도 할듯.
얘네는 끝나고 난 후에도 대사가 넘나 부끄럽.. 지금까지 쇼우고 새끼가 입만 열면 걸레 물었던 건 이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였나?; 사람이 바뀐듯.
... 나 이제서야 깨달았는데; 노부캐 안보인지 정말 한참 된거 같은데? 개인 루트 들어와서 1도 못본듯; .. 왜지? ㅇㅅㅇ?
키지타니..?.... 헐 총..!!.... 얘도 암시 걸렸나;;... 치고는 목소리나 상태가 너무 정상인데.
시기누마가 아니면 누가 시킨거지?;... 일단 '돈'에 매수 당햇다고 당당하게 말하는데. 진짠가?; 아 혼돈;
오와세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잊고 있었다 맙소사 ㅋㅋㅋㅋㅋㅋ
.... ?......?..... 쇼우고가 총에 맞음. ...어?.......... 그리고 이번에는 모즈야마 교수가 오와세에게 약물 주입해서 쥬김..?;.... 츠구미는 어떻게 되는거지 이거;? 이해 불능 @ㅅ@.
근데 베드 엔딩 다 챙겨야 하는구나. 두개 봤는데 다 트로피 주네;
해피 엔딩.
키지타니에 의해 끌려 가는건 똑같은데 만나는건 오와세가 아니라 사사고이... @ㅅ@?
그리고 오와세도 등장. 크게는 우카이 총리를 실각 시키고 싶은게 목적이군.
오와세나 시기누마나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고 있으면서 서로를 경멸하고 깔보는 느낌. 일단 오와세는 그렇네.
... 사사고이. 일부러 쇼우고에게 함정을 팠구나. 마레모노의 책으로 사건이 터져도 쓴 작가에게는 벌이 가해지지 않는걸 이용했어.
... 나라를 엎는건 엎는거고 레알 츠구미를 손에 넣으려고 하는구나 오와세. 이.. -_-
저번에 츠구미가 봤던 쇼우고가 태우던 책중의 '마레모노' 책. 역시 키지타니가 섞은 거네.. 제일 짜증난다 이새끼. 저 선량한 얼굴과 보이스로 개객끼였다니
쇼우고. 난폭한 행동도 할 줄 알다니 ㅇㅅㅇ..! 이 상황에 도죠 하고 맞아죽을 일이야 없겠지만 그래도 놀랍 ㅋㅋㅋㅋ
?.. 키지타니가 총을 쏘지 않네? 뭐야 배신한거야 만거야.
오오.. 후쿠로우 밍나 등장 ㅠㅠ. 선배 신문기자 까지 확실히 등장해서 증거 확보!
... 마아 사정은 있었을지는 모르나 완벽한 악인은 아니였다는 오치군. 키지타니. 그걸 확실히 알아주는 쇼우고라.. 음.. 나중에 다시 볼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 둘은. 좋은 주종 관계가 될 거 같기도 하고. 키지타니가 원래 성격대로 할 말 다하고 그런 식으로 ^^;
나하티갈이 폐점 한다는 듯. 오와세가 어지간히 끌고 가는구나 키지타니들 ㅋㅋㅋㅋ
쇼우고, 대학을 졸업하는 아버지 곁에서 본격적인 정치 공부를 하겠다고.
약혼자가 되어달라고 프로포즈 ㅋㅋㅋ. 시간 날 때 쇼우고네 아버지 만나러 같이 가잡신다 ㅋㅋㅋ
'책은 더이상 불태우지 않도록 할게. 네 말은 제대로 들을 수 있도록 하고... 그렇게 노력해볼께. 청소도 지금까지 이상으로 힘낼꺼고!.. 근데 세탁은 실패했어' 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
'이 나 이상으로 너에게 어울리는 남자 없지 않냐!'... 며 ㅋㅋㅋ 참나.
.. 근데 결국 후쿠로우는 어떻게 되는 건지 안나오네. 공통 루트에 나올려나?
공통 세이브 불러서 히스이 선택.
히스이의 무기는 ... 확실히 전투 쪽은 전혀 아닌거 같고; 피하기나 하면 다행이다 저 외모나 체격으로는; 그 불? 다루는 능력이 얼마나 강할까나.
요코하마의 유녀가 쓴 와토지본 이라.... 유녀에 반응하는 히스이를 보니 연관이 있을듯?
히스이가 비취(히스이)를 수집하고 있다니 ㅋㅋㅋ 심지어 한자도 같으고 ㅋㅋㅋㅋㅋ.... 물총새의 깃털도 모은다던데. 이것도 한자로 '히스이' 라고 부른다고 함.
다른 캐러 같으면 자기 애가 강한건가? 싶을 텐데 자기 외모를 싫어한다는 히스이니까 좀 다른 이유가 있을 지도?
이번엔 생각보다 빨리 마레모노 발견하네. 그리고 또 사사고이상 -ㅁ-
생각 없이 마레모노의 책을 펼쳐보면 안되는거 배우지 않았던가 츠구미.
역시나 이렇게 이쁜 애랑은 연애가 성립 안될 거 같은데 ^^;;
하루에 두 권이나 발생하다니. 흐음.. 연관성 있을지도.
하야토와 '1년 전' 사건은 여기서도 똑같이 설명되네. 나하티칼과 '까마귀'. 시기누마 타카시.
여러가지 우연이 겹치긴 했지만 벌써 3건이나 발생된 사사고이 서점을 중점으로 조사하기로 한 후쿠로우 멤버들. 자원 한 건 히스이....
히스이는 평상복도 쇼타 스럽구나.. 하아 -ㅅ-
게이샤 라든가 유녀라든가 관련 대화를 아주 칠색 팔색 하는군. 돈을 주고 여성을 사는 행위 자체를 혐오 한다고. 그게 그냥 단순히 술만 같이 마시는 거든 그 이상이든 간에.
여자 혐오증이 있다 이거군요. 츠구미는 여자라든가 그런거에 딱히 신경 안쓰는 '동료' 라서 괜찮다고.
연애 자체도 혐오. 혼자 있는게 더 좋대. 과거 있는 소년이구나 너도.
예의 그 유녀의 책을 사사고이 서점에서 사간 사람은 '백장미 부인... 시기누마 쇼우코'.
카와세미의 벤리야상. '히스이'라는 이름에 너무나도 집착하는 히스이. 왤까.
쇼고가 나하티칼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하는 전개도 같으네. 그 기회로 침입해서 조사해 보겠다면서.
쇼고 본인이 가는게 아니라 누군가가 '우카이 쇼고'로서 가본다는 작전..인데, 시기누마 타카시가 쇼고 얼굴을 알고 있는데 이거 괜찮은가;
시오리상 너무 대범한데;;;들통 날 지도 모른다고 아예 알면서도 들어가자고. 고로 결정난게 하야토와 츠구미. 나머지 멤버 둘은 밖에서 대기.
하야토 양복 각꼬이 //ㅅ//...... 드레스 입은 츠구미를 보고 히스이 반응이?.. 얼굴 빨개지다가 갑자기 뒷걸음질 치면서 표정이 어두워짐. 동료가 아니라 '여자'로 보여서 그런가.
위험하게 시리 왜 자꾸 혼자 움직이려고 그래. 보내주는 하야토도 좀....; 봐라; 1초도 안지나서 백장미 부인 만나쟝.. -ㅁ-
츠구미에 대한 관심이 아~~~~~주 넘쳐 나시는 듯. 친구가 되고 싶다고?.
츠구미 단도직입도 정도가 있지;;; 하여튼 맘에 안드는 녀석이네. 백장미 부인은 이미 그녀의 정체까지 다 파악 했음.
자기가 가져갔던 그 책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면 츠구미가 그녀를 찾아 올 것. 단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서..... 뭐; 얘 행동 패턴을 보면 어떻게 할지 뻔히 보인다만.
깜빡 잊었네. 모즈야마 교수. 히스이 루트에서 많이 보인다던데 여지껏 안나와서...
뭔가를 하고 싶다. 해야 한다. 라는 의지로서 활동 하는건 좋지만, 얘는 전적이 있어서.. 매번 안 좋은 걸로 연결 되던데. 내지는 내 속 터트리는 거.
히스이가 찾는 동화책은 '먼 곳에 있는 어머니가 들려줬던 책' 이라고. .. 아마도 돌아가신 듯?
'당신은 누구도 좋아하지 말아주세요....' ... 참 이상한 대사도 다 있지. 공략 캐러가 하는것 치고는.
그나저나 씨지를 보니 일단은 츠구미보다 키는 크네.. 어.. 한 5센치 정도?;;
루이... 쇼우고 루트 때 보다는 대사라든가 좀 기네. ㅋㅋㅋㅋ 더 안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스탠드글래스를 좋아한다고? 'ㅅ'.
루이 성격이 보이는 듯 하다. 할 말 다하고 눈치도 안보고 눈치 줘도 무시하는 타입 일지도 몰라 ㅋㅋㅋ 강한 느낌.
흠... 추측이긴 하지만 맞을 듯. 히스이는 유녀와 외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일 거라고. 그런 출생을 신경 쓰고 있을 확률이 높지.
아.. 안 좋은 예감. ..... 이들었더니 츠구미 이냔 ㅋㅋㅋㅋ 레알 백장미 부인 만나러 '혼.자.' 가셨네. ㅋㅋㅋ 하.. 병신.. ㅠ
히스이를 위해서... 말은 좋은데, 자기를 걱정해주는 동료들을 제대로 무시하는 행위잖아 이거. 이런걸 보고 '나댄다' 라고들 하지. 'ㅅ')=3
쇼우코가 샀다는 책은 확실하게 '카와세미의 유빈야'. 히스이가 찾던 그 것이 맞음.
그 책을 달라는 츠구미의 부탁을 딱 잘라 거절하지만, 빌려받고 싶으면 '츠구미의 성의'를 보이라고.... 뭐, 별다른 건 없고 그냥 앞으로도 나랑 차를 마셔주면 된다고는 하지만.. 사스가니 좀..
당신이 나를 배신하지 않으면 나도 당신을 배신하지 않겠다... 이런 위험한 여자랑 거래를 하는거 자체가 걱정인데. 근데 츠구미는 뇌가 없어서 뭐.. -ㅅ-
이번엔 생각보다 빨리 마레모노 발견하네. 그리고 또 사사고이상 -ㅁ-
생각 없이 마레모노의 책을 펼쳐보면 안되는거 배우지 않았던가 츠구미.
역시나 이렇게 이쁜 애랑은 연애가 성립 안될 거 같은데 ^^;;
하루에 두 권이나 발생하다니. 흐음.. 연관성 있을지도.
하야토와 '1년 전' 사건은 여기서도 똑같이 설명되네. 나하티칼과 '까마귀'. 시기누마 타카시.
여러가지 우연이 겹치긴 했지만 벌써 3건이나 발생된 사사고이 서점을 중점으로 조사하기로 한 후쿠로우 멤버들. 자원 한 건 히스이....
히스이는 평상복도 쇼타 스럽구나.. 하아 -ㅅ-
게이샤 라든가 유녀라든가 관련 대화를 아주 칠색 팔색 하는군. 돈을 주고 여성을 사는 행위 자체를 혐오 한다고. 그게 그냥 단순히 술만 같이 마시는 거든 그 이상이든 간에.
여자 혐오증이 있다 이거군요. 츠구미는 여자라든가 그런거에 딱히 신경 안쓰는 '동료' 라서 괜찮다고.
연애 자체도 혐오. 혼자 있는게 더 좋대. 과거 있는 소년이구나 너도.
예의 그 유녀의 책을 사사고이 서점에서 사간 사람은 '백장미 부인... 시기누마 쇼우코'.
카와세미의 벤리야상. '히스이'라는 이름에 너무나도 집착하는 히스이. 왤까.
쇼고가 나하티칼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하는 전개도 같으네. 그 기회로 침입해서 조사해 보겠다면서.
쇼고 본인이 가는게 아니라 누군가가 '우카이 쇼고'로서 가본다는 작전..인데, 시기누마 타카시가 쇼고 얼굴을 알고 있는데 이거 괜찮은가;
시오리상 너무 대범한데;;;들통 날 지도 모른다고 아예 알면서도 들어가자고. 고로 결정난게 하야토와 츠구미. 나머지 멤버 둘은 밖에서 대기.
하야토 양복 각꼬이 //ㅅ//...... 드레스 입은 츠구미를 보고 히스이 반응이?.. 얼굴 빨개지다가 갑자기 뒷걸음질 치면서 표정이 어두워짐. 동료가 아니라 '여자'로 보여서 그런가.
위험하게 시리 왜 자꾸 혼자 움직이려고 그래. 보내주는 하야토도 좀....; 봐라; 1초도 안지나서 백장미 부인 만나쟝.. -ㅁ-
츠구미에 대한 관심이 아~~~~~주 넘쳐 나시는 듯. 친구가 되고 싶다고?.
츠구미 단도직입도 정도가 있지;;; 하여튼 맘에 안드는 녀석이네. 백장미 부인은 이미 그녀의 정체까지 다 파악 했음.
자기가 가져갔던 그 책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면 츠구미가 그녀를 찾아 올 것. 단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서..... 뭐; 얘 행동 패턴을 보면 어떻게 할지 뻔히 보인다만.
깜빡 잊었네. 모즈야마 교수. 히스이 루트에서 많이 보인다던데 여지껏 안나와서...
뭔가를 하고 싶다. 해야 한다. 라는 의지로서 활동 하는건 좋지만, 얘는 전적이 있어서.. 매번 안 좋은 걸로 연결 되던데. 내지는 내 속 터트리는 거.
히스이가 찾는 동화책은 '먼 곳에 있는 어머니가 들려줬던 책' 이라고. .. 아마도 돌아가신 듯?
'당신은 누구도 좋아하지 말아주세요....' ... 참 이상한 대사도 다 있지. 공략 캐러가 하는것 치고는.
그나저나 씨지를 보니 일단은 츠구미보다 키는 크네.. 어.. 한 5센치 정도?;;
루이... 쇼우고 루트 때 보다는 대사라든가 좀 기네. ㅋㅋㅋㅋ 더 안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스탠드글래스를 좋아한다고? 'ㅅ'.
루이 성격이 보이는 듯 하다. 할 말 다하고 눈치도 안보고 눈치 줘도 무시하는 타입 일지도 몰라 ㅋㅋㅋ 강한 느낌.
흠... 추측이긴 하지만 맞을 듯. 히스이는 유녀와 외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일 거라고. 그런 출생을 신경 쓰고 있을 확률이 높지.
아.. 안 좋은 예감. ..... 이들었더니 츠구미 이냔 ㅋㅋㅋㅋ 레알 백장미 부인 만나러 '혼.자.' 가셨네. ㅋㅋㅋ 하.. 병신.. ㅠ
히스이를 위해서... 말은 좋은데, 자기를 걱정해주는 동료들을 제대로 무시하는 행위잖아 이거. 이런걸 보고 '나댄다' 라고들 하지. 'ㅅ')=3
쇼우코가 샀다는 책은 확실하게 '카와세미의 유빈야'. 히스이가 찾던 그 것이 맞음.
그 책을 달라는 츠구미의 부탁을 딱 잘라 거절하지만, 빌려받고 싶으면 '츠구미의 성의'를 보이라고.... 뭐, 별다른 건 없고 그냥 앞으로도 나랑 차를 마셔주면 된다고는 하지만.. 사스가니 좀..
당신이 나를 배신하지 않으면 나도 당신을 배신하지 않겠다... 이런 위험한 여자랑 거래를 하는거 자체가 걱정인데. 근데 츠구미는 뇌가 없어서 뭐.. -ㅅ-
흠.. 히스이나 츠구미가 가진 '특수한 능력'은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 정식으로 연구 하는 기관 까지 따로 있다고 함. 인간의 육체와 정신의 관련성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연구 하고 어쩌고...? 흠... 거의 초능력 연구자 비슷한 느낌이네. 염동력을 가진 사람도 연구 한다는거 보면.
모즈야마 교수는 그런 히스이의 능력을 실험체로 삼아서 연구 하고 싶다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인듯, 츠구미도 조심해아...
아무도 좋아하지 말라고 할 땐 언제고 '난 당신의 동생이 아님 ㄴㄴ' 하고 강력하게 주장하는건 대체 웰까.
역시, 이 루트에서도 '사사고이를 써서 의도적으로 마레모노를 만들어 내는 전개'로 가는 듯.?
인간의 정신에 강한 자극이나 충격을 줘서 특별한 능력을 개화하게 만드는 특별한 이론... 이 모즈야마 교수의 연구 인가 본데, 그래서 뭔 짓이든 한다 이거구만.
그러니까, 본인이 고백할 생각도 없는 건 좋다 치는데 왜 츠구미 마저도 누군가를 좋아해서는 안된다고 하는건지 원.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어서 더럽혀지지 말고,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지금 그대로만 있어 달라는 히스이. 하.. 무슨 성녀도 아니고 ^^;;
히에엑 키스씬 ㅇㅅㅇ;;;!!!. 랄까 히스이 겍꼬... 키가 크게 보이는데? 얼래;; 얼굴하고 몸집 느낌이 넘나 다름. 이건 그냥 소년 이상의 느낌이..얼래?; 얘들 둘이 서있는거 맞지? @ㅅ@;.
감정을 못이겨서 반 강제로 키스한거나 다름 없으면서 자기 자신이 최저다 최악이다, 그 여자의 아들 답다... 라고 자학.
그래놓고 이번엔 노골적으로 피함 ^^; 아.. 16세의 청소년이여.... 근데 방금 찾아보니 키가 166이네. 생각보다는.. 음.. 나이를 생각하면 170은 넘기겠네 아무래도?.
쇼우코상을 또 만나러 오는 멍ㅊ....... 케나게나 츠구미. 계속 그녀를 '내가 아는 누군가랑 닮았다' 라고 주구장창 말하는데.. 글쎄;; 현 단계에서는 누군지 1도 모르겠습니다만..
긴 드레스 밑에 감춰진 '무수한 깊은 상처'. ... 자세히 기억해 둡시다. 누구 루트에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모즈야마 교수가 등장했는데 쇼우코가 아주 강렬한 혐오감을 비치면서 물리쳐 버림. 초록은 동색이긴 한데 이쪽 두 사람은 좀 다르구나. 본인을 '새장 속의 새' 라고 지칭하는 백장미 부인. 완전한 악역은 아닌거 같다 ㅇㅇ
... 도중 베드 엔딩 완료 ㅋㅋㅋㅋ 네. 트로피 줘서 아리가또 합니다. 뻥졌어 제길 ㅋㅋㅋㅋ 모즈야마 교수 꺼져 시밤 ㅂㄷㅂㄷ
세이브 1 로드... 베드 엔딩 2개는 더 봐야 하네.
....어? 쇼우코랑 루이?가 닮은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설마? -ㅁ-?;
나하티칼 앞까지 갔다가 쇼우코 안 만나고 돌아오는 선택지 택하니.... 히사시부리. 히타키다! ㅇㅅㅇ
아레레 전개가....?......
는 역시, 그대로 일 그만두고 저택으로 돌아오네. 내 옆에서 떠나는거 싫어! 절대로 싫어!! 엉엉엉 모드인 남동생을 걱정한 나머지.. ^_ㅠ.
언젠간 돌아갈 거라고 하는데 과연.. 그나저나 히타키 독점욕이 생각 이상이네. '누나는 내꺼야!!' ... 라. 앞으로 형부들<이 좀 힘들듯. ㄷㄷㄷ
트로피 확보!
세이브 2 로드.... 인데 1개 더 남았어.. ㄷㄷㄷ
히스이... 어린 것도 모자라서 '병약 미소년' 설정 까지 덧붙여 지는 것인가.... 지나치게 무리 하면 빈혈로 쓰러지는 병약 미소년.. ㅇㅅㅇ.... 정신적인 문제가 크다고는 하지만.. 하.. ( ")
...그나저나 이 루트 들어와서 쇼고 목소리 2번 들었네. 역시 후쿠로우 멤버가 아닌 이상 얼굴 보기 하늘의 별 따기 인듯.
과거 고백 타임.
히스이는 유녀의 자식으로 오키야..에서 자랐다는 듯. 유녀들이 낳은 자식은 여자는 유녀, 남자는 잡일을 돕도록 하는데 히스이는 워낙 여자애 같은 미모라 그냥 여자 기모노를 입혀서 술 심부름을 했다는 듯.
그 때 그녀를 여자로 착각한 손님에게 덮쳐질 뻔 해서 지금의 힘.. 불을 다루는 힘이 각성 되게 됨. 그 손님은 죽지는 않았지만 크게 다치고 그 때문에 히스이는 주변으로 부터 수근거림을 받게 된 상태. 그때 모즈야마가 등장해서 상당한 금액으로 히스이를 '사서' 실험체로 쓰려고 했지만.. 그 대신 1주일 후 히스이의 어머니가 편지만 남기고 실종. 덕분에 완전히 짐 덩어리가 된 히스이를 동료로서 맞아 들인 것이 바로 시오리상... 이 후로 현재의 히스이가 있다고.
처음 능력을 쓰게 된 이후로 한 쪽 눈이 붉은 색으로 변했고, 히스이는 타인을 죽이고 싶을 정도로 증오 했던 스스로를 용서 못해서 '더럽다, 불결하다' 라고 계속 말하는..가 보다. 흠.
이번엔 츠구미 쪽에서 키스 타임. 그리고 고백 씬.
아닌 척 하면서 다른 동료들.. '성인 남성' 인 동료들과 자기 자신을 비교하면서 상당히 열등감도 느꼈었나 보다. 어.. 근데 그러기 전에 일단 그 단발 머리 부터 어떻게 해야 여자애 처럼 안 보일거 같은데 ( ")
사스가 쎄로 디 ㅇㅅㅇ)/. 내가 아무리 더럽지 않다라고 말해도 믿지 않을 테니까, 그냥 나도 더럽혀서 당신과 똑같이 만들어 줘....라, 상당한 코로시 문구 같은데 이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 '이런거 해보는건 처음이지만 방법은 다 알아요' 그야.. 그렇겠지, 보고 자랐.. 크흠;
.... 랄까, 니네들 처음이 '온실 소파' 위인거 괜찮은거임 레알? ㅇㅅㅇ;;;
음... 히스이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줄 알았는데; 잘하면 아버지가 있을 지도 모르는 외국...에 갔을 지도 모른다고. 그런거면 언젠가 만날 확률이 남아 있는거니 그럼 좋겠다만.
비취는 행복을 가져다 주는 돌이라고 들어서 계속 모으고 있었던 거랭. 뭐 다른 이유가 있었던건 아니네.
어쨌든 이렇게 화해 성공. .... 사스가니 츠구미가 바보가 아닌 이상 더이상 쇼우코를 만나러 가진 않겠지. (아니 바보는 바보 맞는거 같긴 한데;)
또 생각없이 달려가네 ㅋㅋㅋㅋㅋ 얘 대체 몇 번 째야 ㅋㅋㅋㅋㅋ 햐.. 하... 후.. -_-. 내가 본 여주 중에서 몇 안될 정도로 '고멘나사이'를 발언하는 얘 같다. 일 저지르고 후회하고 일 저지르고 후회하고. 대체 얼마나 멍청해야. -_-
여친(?)이 팔방 미인이라 걱정되는 사춘기 히스이군. ^^; 사사고이상 에게 까지 질투 할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 지만 그래도 좋다 질투씬 //ㅅ//
손에 넣은 것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다, 이번엔 다른 남자에게 뻇기지 않도록 해야한다.
오메.. 한 번 불 붙으면 참.. ^_^... 청소년 청소년. 홋호호<.
하야토 ㅠㅠ 오빠라고 부르게 해주세요 ㅠㅠ 아니지 오빠 맞구나 ㅠㅠ 츠구미 냔이 이상해서 반말 할 뿐이지 흥. -_-^. 나이 차이 얼추 5살 이상 나지 않냐며. 햐 건방진것<
사사고이상 설득 성공. 쇼우고 루트에서도 그렇지만, '수상 쩍은 약' 때문에 강제로 마레모노를 만들어 내고 있었던 건 같은 듯, 하지만 본인은 그런 스스로의 상태에 염증을 느끼고 있었고, 강제적으로 만들어진 책이 아닌 본인이 쓰고 싶어서 쓴 책은 가치가 없는 거 같아서 더 절망했고.. 뭐 그런 것.
여튼 츠구미의 힐링 파워 -_-에 굴복한 건지 뭔지, 술술 불어주는 군. 나하티갈에서 열리는 '가면 무도회'.. 어둠의 옥션이 열리는 장소를 찾아갈 수 있도록 가르쳐 줌. 이제 본격 대결이군.
츤데레.. 아닌 척 같지만 츤데레야 사사고이상. 결코 공략 대상으로 보고 싶지 않은 츤데레지만.
후쿠로우 멤버 전원 + 경찰 인력들을 끌고 어둠의 옥션 기습 성공. 히스이와 츠구미는 그대로 모즈야마 교수를 찾으러 이탈.
헐...? 쇼우코상 만났는데, 히스이의 어머니와 '친구' 였다고. ㅇㅅㅇ? 그것도 여학교 시절의 친구... 충격적이군. 여러가지로. 혹시 그 유녀의 책.. 히스이의 어머니가 썼다는 책을 절대로 양보하지 않은 것도 그 이유 떄문인가.
와 레알 쓰레기. 스기누마 타카시 보다 더 쓰레기 아닌가 이 교수.
어?....;; 잠깐만 그러니까, 히스이의 어머니가 교수에게 실험체로 끌려갔다고?.. 아니, 어머니가 직접 간거네? 아들에게 손대지 말라고 거래에 응해서?; 와;;;;
오만가지 실험 끝에 고통스럽게 돌아가셨다고... 원래 부터 폐결핵이 있었다고는 하는데 그거랑 이건 다르지.... 어쨋든 히스이를 버리고 간게 아님.
아아; 이거 베드 엔딩이지;; ...... 교수를 그대로 불 태워 죽여버림.
츠구미가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멀리 떠나겠다는 히스이. 아니 왜 이럴 때 와서야 말을 놓는거죠. 줄곧 존대 였으면서. ㅠㅠ
그대로 외국으로 배를 타고 떠났다는 듯.... 츠구미는 기다리겠다고 하는데 과연 ...? 근데 베드 엔딩 넘나 앗케나이;
로드해서 해피 엔딩.
마지막 부분 에서 모즈야마 교수를 죽이지 않는 쪽으로 흐르는 전개.
헐;? 쇼우코상이 등장 하더니 모즈야마 교수가 피를 토... 독이든 차를 먹였구나 부인이.
죄 값은 치루겠지만, 히스이들에게 할 말이 있다는 그녀.
.. 히스이의 어머니는 처음부터 유녀가 아니라 자작가의 딸로 화족 이였구나. 하지만 가세가 기울면서 그녀 스스로 몸을 팔아서 유녀가 되기를 결심 했었다는 듯... 진짜 잘하면 츠구미가 걷게 되었을 지도 모를 법한...
그러다가 갑자기 연락이 끊겼던 찰나에 예의 그 '동화'책의 존재를 알게된 쇼우코상. 히스이의 어머니.. '히와코'는 원래 동화 작가가 되는게 꿈 이였었다고..... 그러다 그 책 끝에 써있던 단서를 찾아서 모즈야마 교수가 범인 이라는것도 알게 되었지만 그 남자에게 가까이 가는것 자체가 싫어서 지금까지 시간이 걸리고 말았다고 함. .. 진짜 싫어 하는구나. 이것도 뭔가 이유가 있을 듯.
엣? 판타지?;;..... 면 어떻냐. 존나 감동적.. 아 눈물 찡 ㅠ.. ㅠㅠㅠㅠ
평화로운 에필로그다... 아 근데 어머니 이야기에 넘나 감동 먹어서.. ;ㅅ;.. 히스이가 제대로 사랑받고 자란 아이라는걸 알아서 그게 너무 감동적임. 하.. 이 게임에 이런 방식으로도 치이냐며 ^_ㅠ;.
시작하자마자 '여성'이 습격 당하는 사건이 발생.
24세의 여성이 야밤의 '우에노 공원'에서 습격을 당했는데, 뒤에서 얇은 실로 목이 졸린 상태에서 라일락의 꽃이 입 안에 강제로 넣어졌었다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문제는 그 여성의 옆에 떨어져 있던 '책'이 바로 시즈루의 책.. 이라는 것.
다행히도 수필의 책이 아니라 인쇄된 책이라 마레모노의 가능성은 없다고 해도, 역시나 찝찝한 후쿠로우의 모두들.
시즈루는 역시 크게 신경쓰진 않았지만, 대신 츠구미가 혼자서 우에노 공원 근처에 가는걸 절대 반대함. 위험하다고. 음.. 뭔가 알아서 그런건 아니겠지?
음... 츠구미는 시즈루의 책이 싫은 건 아니지만,그의 책에 나오는 연인들은 왜 하나같이 불행하게 끝나는 건지가 불만 이라고.... 그러게. 왜야? 'ㅁ'
시즈루 본인은 자신의 작품의 연인들이 '심중'으로 끝나는 거 자체가 '최고의 행복' 이라고 생각하기 떄문에 그런 결말을 내고 있다는데... 이거이거... 리젯 모 시리즈의 다이쇼 배경 어딘가 콘돗찌 향기 안나요?.. 'ㅁ'..... 하....
... 시즈루에게서 나는 향기가 '라일락'의 향기라. 뭐야 이거.. ㅇㅁㅇ.. 음. 설마 그럴리가.... 츠구미도 조금은 의심.. 하는 걸지도.
취재 목적으로 도와달라...는게 왜 드레스 입고 살롱 참가 인지 모르겠네;; 그리고 시즈루는 양장도 별로 안 어울림 ㅋㅋㅋㅋ <
전개는 좀 다르지만 나하티갈에 오는건 똑같고만.
시즈루가 내뿜는 오토나노 매력에 쿠라쿠라...... 거기다가, 평상시에는 츠구미 놀리기에 바쁜 남자가 이렇게 남녀 평등을 주장하면서 소극적인 츠구미의 등을 떠미는 듯, 도와주는 모습이 더 갭 차이가 느껴지네. 츠구미도 거기에 서서히 빠져들고 있는거 같고.
문제의 라일락 향기는... 쿠이나의 가게에서 오데코롱 향수로서 즐겨 뿌린다고. 아주 태연하게 말을 하길래, 일단 츠구미도 의심을 떨쳐버리기는 한데... 그것만이 끝은 아닐거 같은 기분.
결국 우에노 사건을 돕기로 하는 츠구미. 항상 그렇지만 알아서 설치는 타입의 여주라;;;. 대신 야밤에는 절대 돌아다니지 않고 주변 청취만 하겠다는데. 이러다가 큰 일 터지는거 아니겠지;
히타키 엔딩 보고 왔는데 전에 본거랑 존똑이네; 이제 공략 사이트에 히타키 엔딩 어쩌고 있음 안봐도 될 듯.
에클레어... 나도 먹고 싶어.. ;ㅅ;...
그나저나 장갑을 태연하게 벗는 걸 보면 애시당초 장갑을 쓸 이유도 없었던거 같은데 왤까.. 'ㅅ'..? 나중에 나오려나.
츠구미가 처음으로 찾아낸 '와토지본'의 내용이.. 왜인지 모르지만 '심중' 테마라.
아우라의 빛은 말 그대로 타오르는 생명의 불꽃. 책이라는 세계에 갇혀버린 작가의 혼 그 자체 일지도 모른다.. 라는 나바리의 말.
결국 우에노에서의 사건 2번째 발생. 역시 입 안에 라일락 꽃이 들어가 있었고 근처에는 시즈루의 책이 떨어져 있었다.. 라고.
이 망충한 냔. -_- 쿠이나상도, 시즈루도 절대로 혼자서 돌아다니지 말라고 그렇게 주의를 줬는데 자기 딴엔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제가 오토리가 되면 안될까요?' 제안 쩜. 물론 대박 혼나지만. 근데 얘는 하지 말라고 해도 할 거 같은 얘 인지라 벌써부터 빡침의 기운이..
이런 시점에 사사고이가 책방 문도 안 열고, 호색가들이 좋아하는 데로 책 집필 하는데 바쁘다는 불길한 소식까지 들려옴. 아 나 사사고이 진짜 싫어 -_-)=3
'모리츠네 사이쵸'.... 시즈루가 알고 있는 사람인데 자살 했었다고?. 일단 연관 있을거 같으니 메모.
아 시즈루의 스승 이였다고. 시즈루, 처녀작은 무려 추리 소설 이였네. 지금은 좀 관능 적인 연애 소설 작가인거 같았는데?
우에노의 사건이 2번이나 일어난 터라 시즈루를 향한 세간의 평도 조금씩 안 좋은 쪽으로 흘러가고 있는 모양임. 하긴, 완전히 무관계라고 생각하기엔 힘들겠지.
잊혀질만 하면 나타나는 루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게 끝일 느낌. ㅋㅋㅋㅋㅋ
? 2번째 습격 사건의 피해자가 루이 친구의 연인.. 이라고? 뭐 연관이 있을려나..................헐, 이녀석. 본인이 공원에 탐색하러 간다고 츠구미도 동행 시키려 드네? ㅇㅁㅇ
전개상 같이 공원에 가는게 맞는가 보다. 헤에.
루이 ㅋㅋ 시즈루의 대 팬이라고. 헤에. 호오. 흐음?. 그러니 어서 빨리 범인이 잡혀서 시즈루에게 가는 피해가 없어졌음 좋겠다고.
시오리에게서 모리츠네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될 줄이야. 항간에 떠도는 불손한 소문과 상관없이 정부의 검열 등에 반항하는 의미로 스스로 독을 먹고 자살 했었다고.
.... 어? 시즈루가 마레모노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라? 일단 시오리와 마시코만 알고 있는 사실 이라는데.
자살한 모리츠네 스승의 자필본을 유품으로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는 듯. 아, 이건 뭐 나쁜 의도는 아니겠지만.
유품을 정리하던 시즈루 본인이 경찰에게 '모리츠네 선생의 목소리가 들린다' 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었다고. '죽여주겠어' .. 라고 들렸다고 함.
그 모리츠네의 마지막 작품 '연옥도 살인 사건'. 그 책의 범인은 죽인 여자들의 입안에 꽃을 밀어 넣었었다...범행 수법이.. 너무 비슷.. 하긴 하지..
그래서 시오리는 시즈루 본인이 눈치 못 채는 사이에 혹시 유품인 '마레모노'의 영향을 받아서 본인 의도치 않게 범행을 저지르고 다니는게 아닌가? 라는 의혹도 있을 수 있다고 얘기해줌.
이게 뭐 ㅋㅋㅋㅋㅋ 시즈루 이 미친놈아 ㅋㅋㅋㅋ 전후 사정 가릴거 없이 다짜고짜 끌어 안고 키스 하는게 어딨어 ㅋㅋㅋ 내가 모르는 사이에 늬들 사귀거나 고백한 사이였냐? 아니잖아 .. 햐.. 'ㅁ'
어.. 시노부, 아까 루이랑 같이 우에노 공원에 있었던거 봤구나. ㅋㅋㅋㅋ 안나오길래 못 보고 넘어가나 했더니.. 'ㅁ'...
시즈루, 아닌 척, 무던한 척 심한 말을 하는데.. 이거 질투지. ㅋㅋㅋㅋ 응. 뭐 이정도면야. 위에서 너무나도 못되 쳐먹은 쌍놈을 봤었던 터라 이정도 질투는 귀엽지 'ㅁ')/
아아.. 결국 츠구미 상처 입히고 울려버렸어. 나쁜 남자.
그런 본인은 어제 저녁, 우에노 공원을 무려 '사사고이'랑 산책 하고 있엇다고. 남자 인것에 1차로 놀라고 그 상대가 그 음침하고 재수없는 사사고이 라는거에 2차로 놀라고.. 역시나 얽히는구나 싶어서 3차로 실망 -_ㅠ
아키라 ㅋㅋㅋㅋ 아까부터 나니게나쿠 히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형 가지고 노는 취미가 생겼느니, 여자한테 질려서 인형으로 넘어간거 아니면 남색가로 변신해서 거기서 부터 치정에 얽히지 않았겠느니 ㅋㅋㅋ
이게 악담하는 톤이 아니라 정말 일상 이야기 나누는 듯이 덤덤하게 말해서 더 웃김 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 정말 아르바로 과구나. 긴가민가 했는데 레알 그렇네. 여자에 익숙한 데다가 츠구미 처럼 표정이 얼굴에 다 드러나는 얘는 좀 갖고 놀기 쉬울까.
위급 할 때는 도와주는데 그런 주제에 정말 태연하게 두고 가려는 등, 밀당 쩔어. 개객끼 ㅂㄷㅂㄷ...
자기랑 같이 있는 여자 (동료 작가)가 신경 쓰이냐고 물어봐서 대차게 '아니요' 라고 답했더니 ㅋㅋㅋ 도중 베드 엔딩 완료.
예의 그 범인에게 의해 살해 당하는 엔딩 인거 같은데.. 라일락 꽃의 향기라.. 설마 시즈루가 그런건 아니겠지...?.. ㅎㄷㄷ...
로드해서 진행.
아 진짜 이라이라 스루................... 어제 일을 사과 하니까 '이제 그런 짓 안할께. 네가 나를 원할 때 까지는 ^_^' ... 존나 시발. 남자 새끼가 ㅂㄷㅂㄷ...
꼭 나는 하고 싶지 않은데 네가 하고 싶으니까 어쩔 수 없이 해주겠다 뭐 그런 시츄 아님? 존나 재수 없게.... 아 호감도가 쑥쑥 내려간다.
갑자기 경찰이 찾아와서 후쿠로우의 여성 사원들+ 그리고 시즈루를 붙잡음.
역시 간 밤에 3번째 사건이 발생했다고. 그래서 시즈루의 알리바이를 확인하기 위해 같이 있었다는 '여성'을 찾았다는 듯. 그게 츠구미.. 이긴 한데, 동생을 위한 싸인본을 받은 이후로는 각자 방으로 헤어져서 시즈루가 뭐 했는지는 확인이 안되...지.
사건이 발생한 시간이 새벽 2,3시대 근처기도 하니 완벽한 알리바이 성립도 안되고.
시즈루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지만 츠구미 쪽에서 안달복달 못하는 듯.
루이 다시 등장. 헤에.. 이 루트는 한 두번 나오고 끝이 아닌가? 'ㅁ'.
에?.. 사사고이도 모리츠네의 제자 였다고? 그럼 시즈루랑 동문?; 그냥 같은 동료 작가..정도로 끝나는게 아니였네.
사사고이. 처음에 등단 했을 때는 상당히 유망한 작가 였었다는...게 더 충격적인데. 저런 음침하고 기분 나쁜 자식이?;
말하자 마자 등장하네 사사고이. 심지어 아파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뭐? 라일락 사건의 범인은 '미기와 시즈루' 라고?. 친절한 맘에서 가르쳐 준다고 하는데 1도 못믿겠다 이자식아. 사사고이가 하는 말은 뭐든 다 거짓말 처럼 들려.
'난 충고 해줬으니까 알아서 처신해. 만약 다음 사건이 발생해서 누가 죽으면 전부 네 탓이야'. ... 이 새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그리고 시즈루의 태도도 참 짜증남. 거짓말 못하는 츠구미가 여러가지 몰아 닥쳐오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해서든 시즈루를 믿으려고, 도와주려고 애쓰고 있는거 알면서도 태연하게 '내가 범인인지 아닌지 의심하는 거지? 못믿겠으면 밤 세서 나 감시 해볼래?' 라고 막 그러고. 진짜 밀당 싫다. -_-
시즈루는 대체 어디까지 짐작하고 어디까지 생각 하는 건지 원. 결국 츠구미를 재촉해서 어젯밤 사사고이가 다녀갔었고 자기를 범인 취급 했다는 것도 다 캐냄.
사사고이도 시즈루에 대한 원한이 있는거 같지만, 시즈루 본인도 사사고이를 앵간히 싫어하나 보네. 인상 찌푸리는 스탠딩 자체를 첨봄 ㅎㄷㄷ.
4번째 사건 발생. 심지어 피해자는 시즈루, 사사고이의 동문인 여성 작가 였다고.
츠구미는 전날 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문 앞에서 지키고 있어야 했다고 스스로를 자책하게 됨.
현실적으로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이 상황에서 이야기 들으러 가는게 사사고이라는 점에서 츠구미냔이 싫어진다. 쯧. -_-^.
모리츠네 선생의 자살한 사체를 처음 발견 한게 시즈루 였었다고 함.
사사고이 새끼는 모리츠네 선생을 죽인 것도 시즈루 일지도 모른다면서, 알리바이 보다는 '독살'에 더 중점을 둬야 하는거 아니냐고 망발 쩜.
주변 상황이 죄다 츠구미에게 시즈루를 의심하게 만드는 상황이 되네. 진짜 싫다 'ㅁ')=3.
사사고이가 말하는 '시즈루가 모리츠네 선생을 살해할 동기'. 바로 그의 처녀작인 추리 소설을 모리츠네 선생이 엄청나게 혹평을 했고, 그 다음에 쓴 소설 또한 재미 없다면서 동기들이 보는 앞에서 찢어 버리는 등.. 와; 선생도 좀 쓰레기네. 사스가 사사고이를 제자로 받아 들인 사람. ( ")
....응?... 왠지 이거 사사고이 얘기 같이 들리기도 하고... 음.. 흠..?.
사사고이의 악의 넘치는 발언등에 본인이 힘들거 뻔히 알면서도 정말 뇌에 주름이 없는 냔. 뭐하러 찾아가냐고.
라스트 베드 엔딩을 위한 선택지를 택하긴 했는데.... 상황이 상황이긴 하지만 시즈루를 의심하게 되는 듯한 전개로 흘러 갈거 같아서 진짜.. 후... 츠구미 시발년. 외쳐봅니다. -_-
여튼 그렇게 사사고이를 만나고 돌아왔는데 시즈루에게 받은 금붕어가 죽은걸 발견함. 예쁜 금붕어 일수록 단명 이라면서 달래주기는 하는데....
? 모리츠네 선생의 유품인 자필본. 안 가지고 있다고 확실하게 답하는 시즈루. 정원의 소각로에 불태웠대.. 혼또? 'ㅅ'?.
며칠 째 오토리 작전은 아무 성과도 없고, 사사고이는 아예 모습을 감췄고 시즈루 한테는 의심받고. 슬슬 츠구미의 정신도 한계에 다가감.
이런 와중에 시즈루는 게이샤랑 야밤을 보낸 예정이시고 ^_^ㅗ 하하하하하 즐거운 상황이다 시발. 이 겜 진짜 짜증나네 -_-^
드디어 사사고이가 범인으로 등장. 왜 이 현장에 시즈루까지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무사히 잡았더니 이새끼가 술술 부네. 자기가 라일락 사건의 범인이고 모리츠네 선생을 죽인것도 본인이고 미망록을 뺏아간것도 나고.
모리츠네 선생의 막말 하는 성격이 문제.. 였었나. 아니 그래도 시즈루도 아토리(여자 작가)도 엄청나게 들었지만 이 두사람은 원망하지 않았는데 역시 사사고이는 근성이 썩어 빠져서 그런가봄.
그렇게 선생을 죽이고 모리츠네의 트릭을 훔쳐내서 2,3작품 써내도 다들 흉내내기 라고 비평할 뿐.
이녀석, 타 루트에서 마레모노를 강제 생산한 죄만 있는게 아니라 그 전부터도 근성이 썩었고 살인도 했었구나. 이제 정말로 좋게 볼 일 따위는 없을 듯. 쓰레기 중의 쓰레기네.
시즈루에 대한 질투도, 원망도, 그리고 동료인데도 배척받는 외로움 등등도 있었...는가 본데 범죄자의 맘 따위 알리가 있냐 -ㅅ-.
시즈루는 본인 손으로 범인을 잡겠다고 생각 하고는 있었고 사사고이일 확률이 높았으나.. 왠만하면 믿고 싶었긴 했는 듯. 'ㅅ')=3.
근데 이거 해피 엔딩 아님?. 존나 잘 풀리는데. 넘나 술술. 누구 하나 죽는 거 없고.
에....? 왜 이 시점에서 이 cg임. 존나 안끝날 예감 ㅋㅋㅋㅋ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개 남은 cg 중에서 1개가 나오다니 난데? 안끝남? 범인이 잡혔는데도?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러니까, 시즈루는 시즈루 나름대로 사사고이가 범인 이라고 생각 한 후에 자기에게 가까운 여성.. 시즈루나 시오리를 멀리 하려고 했었던 거고, 그 게이샤 또한 시즈루를 도와서 일부러 츠구미를 도발하면서 멀리 하게끔 해준거구나. 나쁜 뜻은 없었다고....?.
애시당초 그녀를 오토리로 쓸 생각 이였었네. 어쩐지, 시즈루가 타이밍 좋게 나타난다 싶었드랬다;
이녀석.. 이런 상황에서 '너를 상처 입히지 않을 수만 있다면 어떤 방법(=게이샤 오토리)이든 쓸꺼야 난' .. 라는 말을 하면 좀.... 풀리잖아.... 흠흠.
......... 대체 왜 '사탕' 먹여 주는데 눈가리개를 해야 하는 건지 1도 모르겠네요. 신종 플레이냐 응? =ㅅ=;? 씨지만 봤을 떄는 되게 위험하고 야시시한 상황인가 했떠니 도오시뗴 사탕 먹여 주는...??
눈가리개를 하고 맛을 맞춰보라는데.. 에.....
와 이 ㅋㅋㅋㅋ 즈루이 오토나 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이랬지. 일부러 리큐르 봉봉 먹이고 ㅋㅋㅋㅋㅋㅋ 맛을 맞춰보라고 술에 살짝 취하게 만들어서 '나를 원하게 만든다' 라는 작전. 와... 정말 대단하다 ㅇㅁㅇ
츠구미가 먼저 '호시이' 라고 하기 전에는 암 것도 못하니까 네 입으로 말해라. 근데 평소의 츠구미는 솔직하지 못한 타입이니까 이렇게 소공작이라도 해야겠다. 이거네. ㅋㅋㅋㅋ 이야..
결국 츠구미는 그런 그의 책략에 '떨어졌다'... 는 거네. 사스가 만렙은 다르다. 버틸 수가 없다.!!!!
루이한테 질투는 하기는 한 모양인데, 절대로 그런 티를 1도 안내니까 오히려 이쪽이 다 분하지 않습니까. 츠구미의 질투는 아주 손에 잡힐 듯 알고 있으면서 치사하기는.
역시 쎄로 디의 위력.. 대사가.. 대사가.. 오메.. //ㅅ//... '네 몸에 딴 남자가 손댄 흔적이 있는지 없는지 내가 샅샅히 봐주지' ... <
벗은 cg가 없는게 좀 아깝네요 허허... 그리고 겜이 안끝나네... OTL.
부엌에서 키스하고 그러지 맙시다 시즈루상..
씨지가 넘나.. 그.. 여튼.. 에로하네요 네 ᄏᄏᄏ 제대로 벗은 것도 아니고 그냥 브라우스 위 버튼이 조금 흐트러진 거랑 허벅지가 보이는 것 뿐인데도 묘하게 분위기가... 사스가 시즈루;
소각로에 쓰레기를 태우려다가 그 안에서 발견 된 '인형의 다리'. ... 얼마전, 시즈루가 인형 가게에 들리던 것을 기억해내는 츠구미.
오, 히타키 퇴원! 퇴원 선물로 전에 시즈루에게 받은 싸인본을 들고 가려는 츠구미.
이거 뭐 ᄏᄏᄏ 후반부에 씨지들이 쫙 다 몰아져 있네. 무슨 쉴 틈 없이 씨지가 나옴.
아나 시발; 빗쿠리;;; 모든 사건이 끝나고 잘 해결되는게 아니라 아직도 시즈루에 대한 여러가지 의문점이 남은 츠구미.
일 복귀 당일 밤, '나이프'를 소지하고 그의 방에 들리자 마자 본 건.. 어둠 속에서 인형에 나이프를 꽂고 있는 시즈루 였음. 존나 무슨 씨지가;;
.. 책 버렸다는거 거짓말 이였구나. '선생님의 책은 버릴 예정이야. 하지만...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보고 싶어서'.... 라는 말은 그 책을 통해서 마레모노의 기운을 접하고 '인형'을 찌르면서 살의에 휩싸인.. 거겠지? 아니고서야 이 상황은;;
역시, 영향을 받았었구나. 마레모노 에게서.
... 헐;; '죽여버리겠어' ... 이런; 완전히 넘어갔어 시즈루!!
스탠딩 씨지도 눈이 맛이 갔.. 어.. ᄒᄃᄃᄃᄃ
다급한 나머지 직접 책에 손을 대서 불태우려던 츠구미 에게도 모리츠네의 '원한'어린 목소리와 영향이 그대로 밀어닥치면서 혼란, 착란을 일으키게 되고....
아 역시 이게 베드 엔딩 씨지 였구나;;; 츠구미가 소지하던 나이프로 시즈루를 찌르는거.. ^_ㅠ...
자기 때문에 츠구미를 말려들게 한 건 사과하고, 지금까지 속여서 미안하고... 그런데 난 외로움쟁이 니까 혼자서 가는건 쓸쓸하니 너도 어서 따라 와줬음 좋겠다... 라는 말을 하면 심중이쟝?;;
근데 츠구미가 타의든 뭐든 이런짓 저지르고 멀쩡 할 리가 없으니 당연히 결말은....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한 캐러로세. 자기 죽을 때 나 외로우니까 너도 어서 따라 와라.. 라고 말하고 죽는 남주 잘 없는데^^;; 오히려 나 잊고 잘살아라. 내지는 나 잊지 말고 가끔씩은 떠올려줘라. 행복해라. 정도인데 ᄏᄏᄏ 나 혼자 못죽고 헤어지기 싫으니 어서 죽어서 따라와라!.... 여러모로 참 ᄏᄏᄏᄏ
로드 해서 진행.
후반 진행까지 죄다 같지만, 여기서의 츠구미는 모리츠네의 목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소각로까지 뛰어감.
그녀를 말리려 드는 시즈루를 뿌리치고 소각에 성공.
그대로 기절한 시즈루가 정신을 차리고 또 씨지 ᄏᄏᄏ 진짜 후반부에 포풍 몰려있네.
시즈루 본인도 계속 책을 불태우려고 했었긴 했따는 듯. 범인이 잡히면 바로 그 순간에 태울 생각.. 이였다지만.... 역시나 마레모노에 붙잡히게 되면 어쩔 수 없었나 보다.
천장에 숨겼었다니 이남자가 ᄏᄏᄏ 그러니 한시간 동안 곳곳히 뒤져봐도 없었지 -_-
사실은 줄곧 사실을 밝히고 싶었고 츠구미가 도와주길 바랬었지만 동시에 자신의 그런 '마레모노에게 씌인 저주스러운 모습'을 그녀에게만은 보이고 싶지 않았던 것도 시즈루의 본심. 사랑에 빠진 남자란. (절레절레)
?... 시즈루가 사사고이를 질투 하다니 대체 왜?; 뭐땀시?;.
마레모노를 만들어 낸 것이 부럽다니; 대체 왜?222;;;;.
작가로서 '혼'을 책에 심을 수 있었다는 것이 부러웠단 얘긴데.. 근데 그건 어둠의 감정이잖아; 좋은게 아닌데도 이러네.
아나 이 남자 ᄏᄏᄏᄏ 전에 츠구미가 본인 책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했던거 지금까지 맘에 담고 있었네. 소심한 오토나다!!
아.. 지금까지 검은 장갑을 끼고 다니고 라일락의 달콤한 향수를 뿌리고 다녔던 건, 자신이 발견한 모시츠네의 사체 장면..그 사방 팔방에 퍼지고 흐트러져 있던 피의 냄새와 감촉이 떨어지지 않은거 같아서 였다고.... 이 남자; 멀쩡한 척 하지만 많이 병들었었구만.
나의 저주스러운 모습을 보고 정 떨어지지 않아? 나에게서 멀어지고 싶지 않아?.. 라고 물어 봐 놓고는 떨어지면 죽어 버릴지도 모른다고 하는 시즈루. 예술가 아니랄까봐 섬세하고 귀찮다. 에구 ᄏᄏᄏᄏ
그 후 같이 쿠제가의 저택에 찾아가서 히타키의 퇴원을 축하함.
대 팬인 작가를 직접 만나서 히타키 완전 신났어 ᄏᄏᄏ
!?. 첫 마디가 '미기와 선생님 이라면 누나를 양보해도 좋아요' 라니 ᄏᄏᄏᄏᄏᄏ 근데 그 히타키가!... 초반의 위험한 시스콘 발언을 생각해 보면 진짜 많이 양보한 셈이네.
누군지도 모르는 나리킨 야로(.. 높은 확률로 하야토 겠지만;) 아니면 다른 남자에게 줄 바에는 제대로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미기와 선생님과 행복해 지라고. ᄏᄏ 이 조숙한 녀석이 ᄏᄏᄏᄏ
심지어 미래에는 미기와 선생님이 내 매형이 되는거야!?.. 누나 어서 결혼식 올리자!!! < 라고 ᄏᄏᄏᄏ 너 이자식 ᄏᄏᄏᄏ
시즈루 본인은 히타키를 달래기 위해서 한 말이 아니고 정말 당장 내일이라도 식을 올리고 싶으시답니다. ᄏᄏᄏ.
방금까지 쟈갑기 그지 없는 치야를 만나고 왔는데 ㅋㅋㅋ (사쿠라 앙코르 스페셜 루트의 치야), 또 시작하자 마자 쟈갑기 그지 없는 노부네. 후.. 'ㅅ'.
음? 루트 전개 들어서자마자 사건 발생? 정신나간 사람?. 마레모노 가라미.
카라스, 나하티갈, 시기누마 타카시. 자꾸 잊어 먹는 명칭들이야. 곤란하게 -_-;;
공통적인 전개는 다 같은 모양. 작가에게 마약을 먹여서 강제적으로 마레모노 혼을 생성해내는 전개 라든가.
나하티갈의 가면 무도회. 이번 편은 당연히 아키라랑 츠무기.
반항하는 두 사람에게 '상사 명령' 으로 밀어 붙이는 시오리상 각꼬이 ㅋㅋㅋㅋㅋ
역시 그 광분하던 사람은 병원에서 죽었다고. 카라스의 짓?
아, 옥상에서 자살 했다고.... 음. 흠.
아키라 너 이자식 ㅋㅋㅋㅋㅋ 시즈루나 하야토 처럼 미사여구 동원하면서 드레스 칭찬하라는 건 아니지만 아예 무관심은 너무한거 아냐? ㅋㅋㅋㅋ 예상은 했지만 정말 예상 그자체인 녀석..(한숨)
이 루트의 시기누마는 묘하게 츠구미에게 관심도가 높은 듯?.
정작 위험한 순간에 없는 히어로라니 너무해 -ㅅ-;
시기누마가 츠구미를 데려가고 싶어했던 '다른 연회' 는 무엇이지?.. 성적인 무언가 인가? 아키라는 알고 있는 느낌인데 말 안해주는 듯. 다른 걸 수도 있고.
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죳또 이게 뭐지? ㅋㅋㅋ
'너, 역시 남자랑 자본적 없지?' < 아키라의 뜬금 없는 직구.. 역시 저 연회는 저런 느낌인가. -_-;
츠구미가 제대로 화내는거 정말 오랜만에 보는거 같은데.
아키라는 역시 '화족'이 싫은 거라고. 츠구미에 대해서도 그냥 직장 동료 정도지, 그 이상의 호감따위 1도 없.. 아니 애시당초 호감이 존재하긴 한가. 그냥 머리가 텅텅 빈 화족 영애 정도로만 보고 있을 지도. 상사가 정했고 츠구미의 능력이 있으니 받아들인 느낌.
잘난척 하는 놈이 싫고,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놈이 싫다. = 화족.
이 시점의 두 사람은 아직 서로를 지켜보는 ? 느낌이 강하구나.
그나저나 나하티갈 무도회에 가서 아무런 성과 없이 돌아오는건 이번이 처음인거 같긔.
아키라가 츠구미를 대놓고 피하는거 같은데.... 과연?
기분 전환으로 들린 영화관에서 아키라와 재회... 부부 석 ㅋㅋㅋㅋㅋㅋㅋㅋ
뭨ㅋㅋㅋㅋㅋㅋ 멜로 영화를 보면서 우는 남정네라니 ㅋㅋㅋㅋㅋ 코노 갭차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아키라가 말하는 '후쿠로우에 들어온 이유'가 단순히 그것 뿐일까나.. 'ㅅ'.. 원래부터 책을 좋아하고 군대 들어가긴 싫어서 후쿠로우에 왔다..라.
이번 루트의 희생자들은 주로 귀족들인가 보다. 흠... 아키라가 화족 귀족 싫어하는 거랑 연관이 잇을려나.
츠구미가 뭔가 힘내서 하려고 할 때 마다 사건이 터지니까 움직이지 않았음 좋겠는데 -_-.
시기누마의 최종 목적은 후쿠로우를 집어 삼켜서 산하에 두고 그들이 모은 '마레모노'를 죄다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
아키라는 시기누마 타카시의 아버지가 자기 집의 하녀에게 손을 대서 나온.. 바야흐로 첩의 자식.
어머니와 단 둘이서 멀리 떨어져서 살다가 가끔씩 '아버지'가 찾아오면 만나는 식으로 살아오다가, 어린 시절의 어느 날. 별장에 불려간 그는 거기서 처음으로 이복형인 타카시를 만나게 됨. 물론 그때에도 아키라를 사람 취급 안햇었지만.
둘이서 같이 산책을 나선 길에 탁류에 휘말려서 둘다 살아나긴 했지만 타카시는 한쪽 눈을 잃어버리고, 타카시의 어머니.. 정처는 고작 첩의 자식 주제에 타카시를 제대로 구하지 못했다고 아키라를 공격함.
그리고 아키라의 어머니 또한 시기누마 가문에 대한 사죄의 유서를 남기고 자살해 버렸고... 위에서 아키라가 피를 무서워 하게 된 것도 어머니가 욕조에서 자살했던 광경을 봐버렸기 때문이라고.
그 후로 아키라에게 남겨진 역할은 타카시의 '미가와리'. 무언가 죄를 짓거나 할 때 대신 세워줄 꼭두각시로서 살아 왔었다고 함.
화족에 대한 강렬한 증오도.. 뭐, 이런 과거면 납득할만 하다. ㅇㅇ
츠구미에 대한 마음이 생각 이상으로 너무 직구라서 빗쿠리 하다. 지금까지의 그 일선을 긋던 애매모호한 태도는 다 뭐엿어 ㅋㅋㅋ
한번 고삐가 풀리니까 '그 남자에게 너를 넘겨줄 수 없어. 나 아니면 누구도 네게 손댈수 없어. 나를 받아들여줘. 좋아해' 등등. 어휴.. 듣는 사람이 다 부끄럽다 ㅋㅋㅋㅋㅋ.
그렇게 벳또인.. ( //ㅅ)
매번 그렇게 혼자서 다 끌어안고 비밀로 살려고 드니까 매번 츠구미한테 공격(?) 받는거야. 이넘아. 'ㅅ')=3. 밤을 지내고 와도 달라진게 없을..뻔 했네. 흠. ㅋㅋㅋㅋㅋ
시기누마 타카시가 지키지키니 불러냄.
예상대로 하야토나 히스이는 별로 놀라지 않는구나. 이이히토타치.. ;ㅅ;)/
그렇게 후쿠로우 밍나데 나하티갈에 쳐들어가기 작전. 츠구미 역시 호신봉을 받앗지만 뭐.. 애가 뭘 할 수 잇을리가. 'ㅅ'.
랄까, 하야토랑 아키라는 제대로 싸우는 법을 배운건가? 군인이 아니라서.. 'ㅅ';;
히스이 ㅋㅋㅋ 하라구로? ㅋㅋㅋㅋ
'전소 되지 않도록 할께요. 하지만 화재보험에 들지 않은 상태라면.. 죄송합니다 ^_^)/' < 상콤하게 웃으면서 불을 써댐 ㅋㅋㅋㅋㅋ
시기누마 타카시도 '마레모노의 빛'이 보이는 능력자? 라는 거. 전에도 나왓었나?;;; 나 이거 한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존나 1도 안남. 맙소사 ㅋㅋㅋㅋㅋㅋ =ㅁ=
아키라도 몰랐다고.
타카시가 이 능력을 가지게 된 건 눈을 다치고 난 후. 그 후부터 마레모노의 불길한 아름다움에 끌렸다는 듭.
아, 역시나 초반의 아키라는 계속 시기누마의 충견.. 스파이 였구나. 무도회 때도, 그 후에 하야토가 잠입 수사 하는 것도 다 알려줬엇다고.. 마아 초반은야.
꽤 형편없이 당하는 줄 알았떤 아키라 였어도 역시 츠구미에 한해서는 독점욕이.. 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강해서 ㅋㅋㅋ 타카시한테 츠구미를 빼앗길거 같으니까 그제서야 반격 하네.
정말이지 생긴거랑 다르게 독점욕과 소유욕?.. 음.. 이런걸로 표현해도 될려나; 여튼 츠구미에 대한 마음이 강해. 질투심도 강하고. 물론 좋음 . 매우 ^_^
엔딩 송.
나름 중상을 입은 아키라가 병원에 입원했다가 후쿠로우의 아파트에 '돌아오는 날'.
너네 왜이렇게 요소요소시이 하냐 ㅋㅋㅋㅋㅋㅋ
아. 아키라가 말한 '검은 날개의 문신' 이 진짜 있었구나. 초반에 언급한 이래로 말도 없어서 비유 인줄 알았더니. 배 근처 였다고.
우연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타카시가 쏜 총이 그 곳이였기 때문에 그 문신 자체가 사라져서 보이지 않게 될 거라고 말하는 아키라.
.. 설마. 시기누마 타카시가 그렇게 남.. 이랄까 인간으로도 보지 않았떤 이복동생을 위해서 했을 리가?.. 별로 믿고 싶지 않은데 ( =ㅅ)
아키라. 굉장히 직구 타입이였구나.... 팬디가 기대된다.. 오우.
어휴. 대사 달달한거봐 ㅋㅋㅋ 기절하겠네 ㅋㅋㅋㅋㅋㅋ 제일 손에 넣고 싶은것을 손에 넣었다고 불안해하면서도 좋아하는 아키라가 귀여움 ;ㅅ;)/
에프터 씬 엔딩 컷 cg 보소 ㅋㅋㅋㅋ.
애프터쟝!!! 애매하게 옷을 입힐꺼면 차라리 이불만 둘러라 애들아.. ( =ㅅ)
흠. 시기누마 타카시는 그대로 병원에서 탈주해서 쇼우코랑 같이 유럽으로 넘어간.. 모양?. 팬디에서 등장 하려나 과연.
츠구미 히돜ㅋㅋㅋㅋ 아까부터 아키라가 너무 직구에 달달해서 '병원에서 이상한 약을 먹은게 아닐까' 로 시작하더니, '괜찮을까나.. 내일 되면 나쁜 약의 효과가 떨어져서 지금 말한 것들 다 잊는거 아닐까나..' < 하고 진지하게 독백하는데 ㅋㅋㅋ 아키라한테 히도이하다 어이 ㅋㅋㅋㅋ
오? 루트 들어오자 마자 츠구미가 '혼자서' 순찰을 하게 되네.
이제 후쿠로우와 연관이 없어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헤에. 'ㅅ'
만화경을 만드는 '제국 대학 학생'. 이거 루이지? ㅋㅋㅋㅋ
카라스나 어둠의 옥션, 시기누마 타카시 등등의 이야기도 쿠이나상 한테 듣는군.
이번의 마레모노는 병약한 딸이 직접 집필한 책. '마리코'?. 일단 외워두기.
루이가 츠구미의 동생 '쿠제 히타키'의 사건도 알고 있음. 마아.. 제국 대학이면 지휘 높은 애들이 많을 테니. 그런 정보 들을 통해서. ㅇㅇ.
루이 본인은 외과 지향 이라는 듭. 의사.. 좋구나.. ^ㅠ^
츠구미의 '아우라를 보는 능력'에 매우 깊은 관심을 보이는 루이. 과연..? 'ㅅ'
아직까진 루이의 진짜 목적을 모르겠네. 츠구미 능력 메아테로 접근 한 걸가. 아님 단순히 츠구미가 맘에 들어서?
뭔가 되게 친근감 있게 다가온다 싶다가도 거리를 두고 흐음... 질투 하는거 같아 보이면서도 내 착각인가? 싶게끔 하고. 에라이. ㅋㅋㅋㅋ
쇼고 같은 극강 츤데레도 별로지만 루이 처럼 감정 읽기 힘든 애도 좀... 애보다 오히려 아키라 쪽이 더 잘보이는 느낌이야.
무서운 아이네 루이 ㅇㅅㅇ.
난 지극히 연상파라서 그런가, 여주가 존댓말 쓰면 매우 좋아하고 말을 까면 별로.. ( .-.)... 하야토한테 말 까는거 별로다. 너보다 7살이나 많다고.... 상대방이 먼저 까라고 했지만 사스가니 7살 차이에 야너는 좀 그렇지 않으니 츠구미냔.
루이도 아키라도 기본 2,3살 정도 차이 날껀데 반말 쓰라고 하는거 좀 그렇지 않아? 한 살 차이라도 연하는 연하야!!!!.... (씨익씨익 ㅇㅍㅇ)
히도.. 루트 초반인데 ㅋㅋㅋ 시즈루가 말하는 그 '루이와 닮은 상대'는 역시 쇼우코 였네. ( .-.)
책을 불태우는 폭도들의 명칭 '카구츠치'. 이 제도를 더럽히는 악을 불로 숙청하는 집단' ... 뭐래 껒 ㅗ
츠바메노가 습격 당하는 일이 발생하니 사스가니 츠구미 혼자서 다니게 돌 순 없고. 다시 예전 처럼 팀을 짜서 같이 돌아다니기로. ㅇㅇ.
오오.. 루이사마 ㅠㅠ 손재주 쩔어. ㅠㅠ. 츠구미가 좋아하는 나데시코 꽃으로 앤티크 브로치를 만들어서 선물해주심 ㅋㅋㅋ 뭐야 이 잘난 남자는. 존잘생겼지, 장래 유망한 의대생이지, 목소리 좋지, 손재주 대단하지. ㅠㅠ 쵝오시다 ㅠㅠ)/
역시 만화경 만든것도 루이. ㅇㅇ
루이의 아버지는 의사, 어머니는 조산부(출산). 흠흠.
이야이야 츠구미상. 아무리 호감이 가는 '친구' 라고 해도 이성이 자기 방에 놀러 오라고 해서 호이호이 따라가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설교 하고 싶어져..
!? 뭐 이렇게 들이대 ㅋㅋ 시즈루도 아니고 이게 뭐 ㅋㅋㅋㅋㅋ. 너 바로 몇일 전 까지 '그냥 이성 친구로 친하게 지내고 싶다' 라고 말하지 않았니?....(흐릿)
히토메보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말을 믿으라고?... =ㅁ=
고백이 너무 담담해서 역시 안믿기는데여.. (으이심)
츠구미 얜 대체 사람이 얼마나 비상식 적인거야.
그래, 루이가 '백장미 부인'과 닮았다 치자. 근데 그게 뭐? 니네 둘이 아직 사귀는거 아니잖아. 사귄다고 쳐도 이런 식으로 루이가 모르는 상황에서 뒤에서 몰래몰래 캐고 다니는건 정말 경우가 아니지 않음?
사귀는 상태도 아니고, 루이가 네가 맘에 든다 라고 짧게 애기한 정도 인데. 그 마음을 딱히 받아주거나 한 것도 아니고 아직 '흥미' 상태 이면서도 아카노 타인인 루이에 대해서 캐고 다니는게 정상은 아닌거 같은데.
본인이 본인의 행동에 대한 부끄러움도 1도 안 느끼는 상황에서 이 짓을 계속 하는 정신머리가 의심 스럽다-_-.
이러다가 루이한테 들통나서 크게 쪽팔라지. -_-+
츠구미가 맘에 든다는 블로거 분들의 마음을 정말 이해 할 수 없는 순간이다. 얘의 어디에 뭘 봐서?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ㅂㄷ...
제대로 말을 받아 칠 줄도 모르지, 혼자서 나대다가 사건이나 일으키고 함정에 빠지지, 본인한테 실례가 되는 건 못 참으면서 (쇼고땐 참았고 -_-) 자기 행동이 남에게 실례가 되는 건 태연하게 하다니. 내로남불이냐고. -_-+
루이 이녀석 선수지 ㅋㅋ 선수의 향기가 느껴져 ㅋㅋ 시즈루랑 다른 의미의 선수야 와 ㅋㅋㅋㅋㅋ 슥오이.... 얼굴 빨개지는 스탠딩이 있긴 해도 자세히 안보면 모르는 거라 좀 아쉽.
혹시 루이 루트를 관통하는 주제가 이건가?
'집필의 자유, 언론의 자유라는 이름 하에 책의 피해자가 늘어나는게 과연 옳은 일인가'.
'언젠가 나올지도 모를 피해자를 위해서라면 지금이라도 수기로 지필하는 책은 그만두고 전부다 인쇄본만 남기면 되지 않은 건가'
... 마아, 루이 말마따나. ㅇㅇ. 본인도 츠구미를 괴롭히려고 물어보는게 아니라고 딱 잘라 말했기도 하고.
얘는 어째 선택지도 ㅋㅋㅋ 되게 통수 치는것들 뿐이냐. 왜 이게 호감도 올라가는 선택지 인지도 모르겠네.
여튼, 내가 본 거 중에서 제일 철벽?인 츠구미 느낌. 지금까지는 마레모노랑 상관 있는 '동료'들이 대부분 이여서 그런가 되게 쉽게 빠져들었는데 아직까지 츠구미에게 루이는 '그냥 일반인'에 불과하다 보니, 사태는 심각해져가니 걱정은 되고, 이런 와중에 일과 관련없는 일반인과 연애같은거 하면 안될거 같고.. 이러쿵 저러쿵. 생각이 많은 듯.
루이.. 이거 왠지 진짜 진심 같다. 의심스러웟는데 정말 츠구미 좋아하는 기분이 들... 아니야. 연기일수도.. @_@..으으 혼란..
이번 무도회 상대자는 하야토구나. 메인이 아니라서 그 전까지의 과정이 싹 날라갔지만 ㅋㅋㅋㅋ 아키라 루트에서는 드레스 칭찬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번엔 그런거 없다.. ㅇ<-<
..... 아니 근데 이 엔딩 제목 너무 네타쟝 ㅋㅋㅋㅋㅋㅋ '제도 심중' 이래. 네. 그건 맞는데 ㅋㅋㅋ
로드 해서 ...또 베드 엔딩 ㅇ<-<.
카게구치에 들어가는 것 말고 후쿠로우로서 '옆에서 지켜보겠다' 라는 길을 택하겠다는 츠구미.
결국 시오리상한테 다 얘기 해버렸는데.. 이게 과연 득이 될지 어떨지.
어므나 루이 ㅠㅠㅠㅠ 이렇게 애절하고 안타까운데 ㅠㅠ 내가 왜 베드를 봐야하죠? ㅠㅠㅠ 시부엉 ㅠㅠ
역시 하라구로야 ㅋㅋㅋ 너 겨우 20살 밖에(?) 안된 녀석이 난데 이로이로 능숙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츠구미 이 순진한 아가씨야. 자기 딴에는 루이를 설득해 보겠답시고 곁에 있겠다고 했지만 루이 입장에서는 사랑하는 여자가 자기 방에서 같이 숙식하면서 옆에 붙어 있는데 당연히 무라무라 하죠 ( .-.)
아나 ㅋㅋㅋㅋ 츠구미가 말 얼머무리려고 하니까 '그래 어젯밤의 그건 나에 대한 동정에서 오는 하룻밤의 실수였던 거구나 그런거구나....' 이러면서 츠구미를 자극해 ㅋㅋㅋㅋ ㅋ전나 ㅋㅋㅋㅋㅋㅋ 하라구로도 모자라서 소악마 기질까지 있다니 이 뻔뻔하고도 좋은 남자야 //ㅅ//
앜ㅋㅋㅋㅋㅋㅋㅋ
츠구미 왈 : 카스테라 먹자! (얼굴 시뻘갬)
루이 왈 : 밤새도록 먹을 정도로의 양은 아닌데. 다 먹고 나면? 'ㅅ'?
츠구미 왈 : 사.. 산책 하자!!! (시뻘갬)
루이 왈 : 산책에서 돌아오면? 'ㅅ'?
츠구미 : 어..그.. 목욕! 그래, 목욕을 합시다!! (아주 뻘갬)
루이 : 그럼 같이 하자? ^_^.
....그렇게 같이 목욕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후일담 : 만약 내가 죽어버리면 수치심에서 오는 심장 마비가 사인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사기사와 선생님 (츠구미)
에?. 츠구미가 기억 못하는 둘의 첫 만남? 츠구미가 일 시작하자 마자 만났었다고? 언제 말이지?;; 겜에 나왔었나?;; 공통 루트를 끝낸지 거의 1년 다되가는 터라 기억이 1도 안난다;
루이, 나름대로 계속 츠구미를 찾아 헤맸었구나. 정보고 뭐고 홀딱 반했었구만. ㅋㅋㅋㅋ
그렇게 츠구미를 찾아 헤맸으면서도 만날 때 마다 묘하게 '불쾌감'을 느꼈었다는 루이. 그리고 그 불쾌감은 '츠구미가 내 것이 아니라는 것에서 왔다' 라는 거. 이남자.. 독점욕 보소 'ㅁ'
난 이성적인 남자인데, 연애에 관해서는 그게 안된다, 상대방의 마음을 자기가 원하는대로 움직이고 싶다니, 이기적이고 말도 안되는데 그렇게 하고 싶어진다고.
사기소오? 찾아보자. 무슨 꽃이야.
시기누마 쇼우코 쪽에서 츠구미에게 접촉을 시도.
... 역시나, 어머니로서 아들에게 가지는 최소한의 애정은 있는 모양이구나. 츠구미에게 루이를 데리고 도망가라고.
.... 그럼 그렇지. 쇼우코가 모즈야마를 사랑햇을리가. -_- '아이가 생길수 없는 몸'을 만들 정도로 강제적으로 취한게 분명하다. 일단 츠구미는 그렇게 예상하고 있음.
타카시를 대신해서 사과한다면서 사라지는데.. 하아... ; 쇼우코가 제일 이해가 안간다.
역시, 츠구미가 오지랖 넓게 쇼우코 편을 들 줄 알았지. 그리고 루이랑 다툴줄 알았지.. 1차원적이고 단편적인 생각밖에 못하는 여주니까.
츠구미는 대체 뭘 어떻게 하고 싶은거지. 루이가 하는 말이 다 맞는거잖아. '국가' 라는 족쇄에 얽혀있는 후쿠로우에 협력해서 대체 뭐가 어떻게 된다고. 결정적으로 타카시를 잡을 방법도 없고. 그런 주제에 설득은 포기하지 않고. 하아... 대가리라도 쌔게 때려서 기절 시키고 싶다. 쯧
시발 이거봐 ㅋㅋㅋ 결국 츠구미가 고집 부려서 따라가는 바람에 츠바메노 한테 들키잖아 이 샹뇬 ㅇㅍㅇ)+
결국 해결은 루이가 하잖아 아 나 진짜 정말 갑절로 열받네 이 망할냔 ㅇㅍㅇ
라스트 선택지.. 하아.. 베드.. 봐야지 응 -_-
츠바메노가 정말 착하고 올바른 아이라서 다행이다..어휴
사람을 감정으로 얽매이고 싶지 않다, 자기 의지대로 움직이게 하고 싶지 않다 라고 하는데 츠구미가 하는건 완벽하게 지 맘대로쟝. 마아 걱정한다는 말로 포장하면 그만이지만. 아니, 걱정 하는것도 좋은데 얘는 ... 어휴 나도 모르겠따. 그냥 츠구미의 모든게 다 맘에 안드나봐.
루이. 결국엔 실행으로 옮기는 남자 ( .-.).
츠구미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척 하다가 결국 실행해 버렸구나. 이 나하티갈이 불타는걸 정식 루트에서도 보게 될 줄이야. 'ㅅ'
..... 에?. 이게 베드 엔딩? 결국 경찰관의 방해로 나하티갈 안에 못 들어가고?
...어? 루이 죽은게 아니고 모즈야마의 '암시'에 걸린거야? 이거? 미친 ㅋㅋㅋㅋㅋ 전나 이런 싱크빅한 ㅋㅋㅋㅋㅋ
기억을 잃었대. ㅋㅋㅋ 역시 암시야... ... '아버지' 라고 부르는거 보면. 미친 와 쩔어;
안 죽은건 다행이지만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로드해서 이번에야 말로 해피 엔딩!
오, 제대로 돌아오네. 혼자서 나하티갈에 안가고.
.... 애정행각 벌이는건 전 루트 포함해서 제일 많은거 같아.. 씨지도 그렇고.. 하.. (존좋)
달달하다 ㅋㅋㅋ 루이 정말로 츠구미가 너무 좋은 거구나. 절박해... 오우.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키스로 정신 못차리게 해놓고 마취제 ㅋㅋㅋㅋ 야 ㅋㅋㅋㅋㅋ
.... 아;; 그 하루 사이에 동료가 크게 상처를 입었다고.. 그 외의 동료 2명이 기숙사에 귀가하지 않았고.
결국 모즈야마랑 한판 떠야 할 상황까지 루이를 몰아붙이는구나. ㅠㅠ. 원망도 못하게 이게 뭐니 ㅠㅠ
그 붙잡힌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서 직접 가겠지만, 말릴께 뻔한 츠구미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겠다는 거.
그리고 죽을 각오도 하고 있다는 거. ㅠ
'츠구미의 소중한 사람들을 끌여들여서 상처 입히고 싶지 않아' ... 본심이 이거구나 ㅠㅠ 루이 너 ㅠㅠㅠ ㅡ흡 이 누나 얼마나 울리려고 ㅠㅠㅠㅠㅠㅠ 정말 착한 아이. 하라구로지만 착해 ㅠㅠ
카스테라 사왔으니까 눈이 떠지면 챙겨 먹어. 내 귀가는...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까. < ㅠㅠㅠㅠㅠㅠㅠ
집념의 츠구미가 쉽게 포기할리가 없지만은요. 스스로 나이프로 상처를 내서 멀어지려는 의식 붙잡기 성공.
?! 시기누마 타카시가 부상으로 쓰러져있다고? 설마 이번편의 라스보스는 모즈야마냐.
... 타카시는 역시 지 부인은 소중하구나. 애정은 애정이야. 'ㅅ'.. 자기 애가 아닌거 알면서도 쇼우코가 아들을 생각하는 마음도 다 챙기고. 흠.
4자 대면. 루이, 모즈야마, 쿄우코, 츠구미. .. 가족이 다 모인건가. 말도 안되지만.
모즈야마 끝까지 슈레기 하구나. 어휴.
루트 전체 통틀어서 루이와 쇼우코가 같이 서있는 스탠딩 샷 첨 보는거 같다. 진짜 존똑이네. 머리색도, 눈 색도.
헐 ㅋㅋㅋ 쇼우코 ㅋㅋㅋ 권총 나한테 넘겨. 내가 저 남자 죽일 테니까. < .. 아들을 살인자로 만들지 않겠다는 의지? 진짜 증오?
... 역시 강간 당한 거였구나;
정론은 정론이구나. -ㅅ-. 츠구미가 말하는게 다 키레이고토지만 .. 마아 여향계에서 흔히 있을 법한 얘기지. 사랑하는 남자를 살인ㅇ자로 만들지 않겠어! 돌아가신 양부모도 루이가 살인자가 되는걸 바라지 않을꺼야!.. 지랄 -ㅅ-.
잘 아네. 츠구미 너의 오만이고 와가마마데스. -ㅅ-.. 마아 루이가 납득 해 버렸지만은야.
엔딩.
... 진짜 급하게 넘어가네; 이 루트 전체 통틀어서 제일 말도 안된다. 야. -ㅅ-. 이런 급전개라니. 쯧.
저 밤을 기점으로 카쿠츠치들은 해산. 시기누마 타카시는 치료를 받고, 모즈야마는 그대로 재판대에 오르게 되는 듯.
루이네 카쿠츠치들은 자수하려 했지만 츠바메노가 결사 반대하고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츠바메노 너란 아이.. ;ㅅ; (주먹울음).
그렇게 츠바메노, 하야토랑 친해져서 같이 술도 마시고 다니는가 봅니다.. 의외의 조합이네.
백장미의 장식이 들어간 만화경을 만들고 싶다라.... 어머니로 받아들이긴 힘들어도 쇼우코를 조금은 인정하게 되었는 기분.
여러모로 납득이 안되는 부분이 많긴 하지만.. 루이가 골치 아픈 문제 다 내려놓고 이제부턴 자기 행복만을 쫒아서 노력 하겠다고 하니까.. 루이가 예뻐 죽겠는 나는 그냥 넘어가야지 뭐.. ㅠㅠ
그래 행복해 보이니 됬어.. 됬다고.. ㅠㅠ 엔딩 씨지도 존예고. ㅠㅠ
단편.
이거 단편까지 읽어야 엔딩이네. 유독 루이만.
쇼우코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ㅇㅇ
여름방학이 되면 쇼우코가 있는 카루이자와에 가고 싶다는 츠구미에게 찬성도 반대도 안하는데.. 흐음. 'ㅅ'
ㅋㅋㅋㅋㅋ 루이 ㅋㅋㅋㅋ 너 이소악마 ㅋㅋㅋㅋㅋ
츠구미에게 여름 휴가가 있는지 캐묻고는 집에 돌아갈 예정이냐고 묻고는 '그 귀중한 휴가를 가능하면 많이 나랑 있어준다면 '그사람(쇼우코)'을 만나봐도 좋아' < ㅋㅋㅋㅋ 츤데레냐 어이 ㅋㅋㅋ
아휴 달달해. ㅇㅇ
루트 들어가자 마자 마레모노 발견. 하야. ㅇㅅㅇ.
히타키가 읽었떤 그것과 같은 아우라를 발견하게됨.
하야토 루트는 히바리랑 반 이상 겹친다더니 진짜 자주 보게 될 거 같은 예깜;
히타키가 읽던건 '노자키 요지', 발견한 책의 작가는 '나구모 요시유키'
동일인물인지 아닌지 이제부터 두고 볼일
이 시대에도 당구 치는 구나. 신기.
..아라라. 하야토가 얼굴 붉히는거 정말 오랜만에 보는듯.
역시 비쥬얼은 잘생겻어 ㅠㅠ 루이랑 동급이다 ㅠㅠ
머시여 ㅋㅋㅋㅋ 자기 루트 들어왔다고 드디어 초반부터 오세오세 모드냐 ㅠㅠㅠㅠㅠㅠ 이걸 기다렸다 ㅠㅠㅠㅠㅠ
하야토 와쟈토냐 ㅋㅋㅋㅋㅋ 여학교 시절의 츠구미를 알고 있다는걸 티내다니.
켁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이 하야이 전개 ㅋㅋㅋㅋ 루이보다 빨라 슥에 ㅋㅋㅋㅋㅋ
'나 쿠제한테 첫눈에 반했어<'
그것도 여학교 시절의 츠구미가 공원의 벤치에서 책을 읽던걸 몰래 쳐다보던 시절 부터였다고 ㅋㅋㅋㅋ 뭐여.. 이 기집애 정말 얼굴 하나만은 일등급인가 보다.
하야토 거짓말 이케나인다. 'ㅅ' 졸업해서 못만났기는 무슨. 안따 약혼자쟝
당황한 츠구미 그냥 도망쳐 버림 ㅋㅋㅋ 너 일하는 도중 아니였니..
츠구미 개동요 ㅋㅋㅋㅋㅋ 아키라가 할 현관 청소를 대신한다거나 스커트의 지퍼가 내려가 있다거나 요리 하면서 호박을 산산조각 낸다거나 ㅋㅋㅋ
시즈루 이 무서운 남자.. -ㅅ-
순찰 대신 히바리랑 같이 서고 정리.
현실 생활이 마루데 다메나 실눈이다나. 이 편식쟁이.
마아.. 츠구미같은 화족 아가씨에게 오세오세 고백은 좀 무리가 있지.
하도 동요하니까 고백은 없었던 걸로 하자, 그렇지만 포기는 안한다. ... 마아 지금처럼 츠구미가 동요하거나 피하고 다니면 일하기도 힘드니깐.
선배 기자의 말로도 하야토가 이로오토코, 모테오토코 라는게 증명 되는군. (뿌듯)
오 테니스 쳤었구나
!!! 여배우도 찼었다고!! .. 하야토 슥에나
이 선배.. 밀어주는거 맞냐.. ㅅ가가 여기서 무슨 소용이 잇어.. ㅇㅍㅇ)+
헤에.. 하야토.. 가슴이 큰 여자가 좋구나.. 헤에.. ㅇㅍㅇ)+
츠구미 철벽녀... 제도대학 남학생들을 몇 명이고 뿌리쳤었구나.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ㅅ-
난공불략의 공원의 히메 ㅋ 아 네 ㅋㅋㅋㅋㅋㅋㅋ
사스가 하야토.. 어른의 여유.. 결혼 승낙해줄때까지 오세오세 모드라 이거구나 ㅋㅋ 슥에
랄까 너정도로 큰데 대체 뭐가 걱정이냐고. 츠구미 이걸 콱-_-
역시 히바리는 뭔가가 있어. -_-
에?;; 이건 진짜 첨 들었다. 하야토한테 여동생이 있었다고?
마레모노가 원인으로 자살했었.. 아.. ㅠ
츠구미와 히타키의 일이 남일 같지 않았겠군. ㅠㅠ
그래서 후쿠로우에 들어왓고 히타키가 죽지 않고 살아나서 누구보다도 기뻐할 만한 하야토.
근데 너 ㅋㅋㅋ 1가지는 비밀로 하고 있는게 있을껄? 약혼자씨? ㅋㅋㅋ
얼레? 나 나바리는 츠구미에게 여자로서 관심이 없다고 알고 있었는데, 사리게나~쿠 하야토를 질투하게 만드는거 보면 아닌가? 아님 일부러 이러나? ㅋㅋㅋㅋ 보는건 잼나지만.
체포술, 검술 등등. 하야토 나름 강하구나. 요시요시 ^_^. 아 아키라도 배웠구나.
진짜 히바리 비중이 장난아니구나. 카쿠시의 의미 아루노까 -_-. 차라리 따로 빼놓지 하야토한테 무슨짓이야.
코유리짱 히도이 ㅋㅋㅋㅋㅋ '가슴이 커지는 체술' 이라는 책을 보내줬엌ㅋㅋㅋ 히도스기루 ㅋㅋㅋㅋ
초창기의 후쿠로우는 별다른 능력이 없는 일반인들이기 때문에 일에 문제가 많았지만 거기에 사서로서 취직한 히바리가 '아우라'를 보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형태로 이어졌다고.
히바리는 아우라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열중하면서 읽는다라..
.... 흠?.. 히바리. 대체 뭘 숨기고 있는거지.
츠구미가 발견한 붉은색 아우라의책을 불태웠다라. 글쎄. 안믿기는데.
어제 저녁의 그 분노하던 모습이라든가.. 실체는 상상 이상으로 무섭고 집념 넘치는 인간일지도. 사스가니 모즈야마 정도의 슈레기는 아닐테지만.
하야토, 시오리는 수상하게 여기는 느낌.
생각도 못한 곳에서 루이가 튀어나와서 도와줌 ㅋㅋㅋ 멋지다. >_<
'내가 무슨짓을 해도 상냥한 너라면 용서해줄거 같은 기분이 들어' ... 히바리 루트의 기본이 되려나 이거.
시부엉 나 지금 하야토 루트 하는거 아니냐고 ㅠㅠㅠㅠㅠㅠ 아나 비중 ㅠ
히타키가 읽었던 마레모노의 작가는 일단 죽은 사람인듯.
헐 ㅋㅋㅋㅋ 시오리, 츠구미가 후쿠로우에 들어오기 전날 이미 '공원의 히메'에 대해서 하야토한테 들었었다고. ㅋㅋㅋㅋ
헐 ㅋㅋㅋ 이키나리 백 허그+질투 ㅋㅋㅋㅋ. 역시 나바리와의 사이에 질투 했었구나.
...... 모즈야마 피하려다가 교통 사고로 사망... 중도 베드 아니랄까봐 앗케네 -_-
로드해서.. 또 베드 엔딩.
이 루트는 선택지가 중간 부터라서;
에?.. 하야토의 선배가 사고를 당했다고?; 불에 탄 채로? 죽진 않은거 같지만.
옆에 '붉은 아우라의 책'을 발견.
아아 코유리짱 ㅠㅠ 안죽었어 안죽었다구 암 ㅠㅠ
하야토 여동생, 마레모노를 읽고 분신 자살을 시도했다가 살아났지만 얼굴의 흉터가 심해서 결국 수면약으로 자살했다.
시오리상의 남편, 하야토의 여동생, 하야토의 선배, 츠구미의 남동생. 다 분신 자살을 시도했다는 점이 공통.
누군가의 악의.. 카라스와 연관이 되지 않는 듯한..... .. 아.. 설마 ㅎㅂㄹ는 아니겠찌. 설마. -_-
'고의'.. 점점 더 가까워지는 기분.
요시키리 선배 옆에 떨어져 있던 마레모논 '네모토 야스시'라는 작가의 책.
히타키의 그것, 츠구미가 발견했던 그것은 확실히 '고서' 지만, 선배 옆에 떨어진 책은 '새 책'. 바로 최근에 만들어진 것. 같은 색의 아우라.... 아.. 온다 와 -_-
이거 피해자만 쳐도 5명짼데?...
범인이 잡힐 때까지 와토지본을 검사 하는게 아니라 회수 하기로 결정을 바꾸는 후쿠로우.
코유리가 계속 츠구미의 방에 있길래 ?? 싶었는데 정보 알려주는 전개였군.
역시 선배에게 마레모노가 간건 누군가의 '고의'. 일부러 신문사로 택배로 배달 시킬 정도로.
이미 그렇게 의심해서 그런가, 히바리가 말하는 모든 것이나 행동이 다 의심스러워 보인다. 랄까 맞겠지 'ㅅ'
히바리 너무 노골적이지 않냐. 이제는 부엌에 대놓고 기름을 뿌려놓고 협박....한건가.. 아니 설마 이렇게 진부하진 않을테고. 근데 말하는게 하나같이 너무 기분 나빠서. 후 -_-
츠구미도 뭔가 본능적으로 히바리에 대한 공포심과 불안감을 느끼는 듯. 이번 만큼은 알아서 함정에 빠져들어가는 태도도 .. 마아. 이해한다. ㅇㅇ
본인이 그 '유쾌범' 이라고 말하고 싶은 건가. -_-
츠구미가 실수로 일으킨 '불'을 보고 광분하면서 싫어하는 나바리. 앞에서의 심한 말들도 그렇고, 완벽하게 츠구미를 거절하는 모습도 그렇고. 대체 뭐야. 뭐냐고 -_-
?.. 하야토? 그냥 질투.. 라기 보다는 나바리를 의심하고 있는건가? 확실히?
코유리의 활약이 눈부신 루트로세. 귀여워 여자친구들 ^_^.
오, 요시키리 선배 의식을 회복 했다고. 자기 이 길로 바로 고백할테니까 너도 후회하기 전에 고백하라고 충고하고 가는 코유리
암암. 다 맞는 말이지. 혹시라도 하야토에게 무슨일이 생겨서 고백 못한걸 후회하게 된다거나, 그렇게 인기 쩌는 남자를 우물쭈물 하는 사이에 딴 냔이< 낚아채버리면 어쩔 것이냐 등등.
고백씬. ㅇㅇ. 죽을 정도로 후회할 바에는 죽을 정도의 용기를 내서 고백하는게 낫다.
엌ㅋㅋㅋㅋㅋㅋ하야토 ㅋㅋㅋ 씬으로 연결되는 대사 보소 ㅋㅋㅋ '허벅지에 있는 상처자국. 나한테도 보여줘 <' <.... 역시 히바리가 말한 츠구미와의 과거 신경쓰였던 거구나. 이남자 ㅋㅋㅋㅋ 네니못데이루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슴가 문제가 여기서도 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작을 테니까 미안해요!!!<'
'이 불타오른 내 정열을 지금 당장 식히라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 루트 하면서 제일 싱나게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ㄱ의 크고 작음은 최우선 조건이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하야토. 사스가 하야토..... 아니지, 여기 나오는 애들 한 번 선 넘고 나면 정말 가차 없는 애들 뿐이였지 ( .-.)
.... 이번엔 그 모즈야마가 불에 타 죽은 시체로 발견. 마스마스 전개가.. @_@;
조사 결과 나바리에게 모즈야마 교수의 살인 용의가 걸려있다. 모즈야마가 마지막에 죽기 전에 만난 인물이 바로 나바리 였다고.
그리고 모즈야마 교수의 자택으로 부터 요시키리 선배에게 도착했었던 '택배'가 나왔었다... 그리고 그 봉투에 쓰인 '필체'. 히타키가 읽엇던 책, 요시키리 선배에게 도착햇던 책. 그 두 책의 필체, 봉투의 필체 모두 다 나바리의 필체랑 닮은 거 같다는 마시코 상의 발언.
모든 증거가 완벽하게 나바리 임을 칭하고 있는데 이 멍청한 냔은 왜 자꾸 현실 부정만 하고 잇어. 짜증나게. 루트 마다 한 번 이상씩 사람 빡치게 하네 츠구미냔 .
그 부엌의 기름 범벅 사건도, 주변에 성냥이 떨어져 있었다... 이것만 봐도 의도가 완벽하잖아.
하... 착하기만 한 애는 정말 싫다. 멍청해.
모두의 만류를 뿌리치고 -_- 히바리와 단 둘이서 이야기하기를 원하는 츠구미.
물론 먹힐리가 없음 ㅋㅋㅋ 1도 안먹혀. 본인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누가 모함한거냐고 펄펄 뛰고. 거봐라, 애시당초 서로 어울릴 수 없는 존재라고 전에 나바리가 말햇잖아. 이런 멍청한 -_-
대신, 모즈야마가 죽으면서 기록으로 남겻던 카라스와 니세 마레모노에 대한 증거들을 잡을 수 있엇던게 불행중 다행.
나바리가 비상구를 통해서 탈출.
그리고 히타키를 인질로 잡고 츠구미를 호출함;; 밤 8시까지 모즈야마가 죽었던 방으로 츠구미 혼자 오라고.
.......이게 뭐야. 히타키, 츠구미, 나바리 셋이서 같이 죽자고? 불에 타죽?;;
'우리들이 돌아가야 할 장소로' ... 지옥이니?;
아 맞다 이거 베드 엔딩이지;... 츠구미는 죽진 않았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한데다가 전신, 얼굴까지 심한 화상으로 문들어진 모양. 매일같이 하야토가 보러 오지만....
아 이 상황 까딱 잘못하면 하야토 여동생 처럼 자살할 가능성도 있겠네; 눈을 뜨면 뜨는 대로 또 걱정.
오 CG도 있네. 츠구미의 꿈이지만.
머야, 히타키도, 나바리도 안 죽었네. 나바리 재판 중이라고. 흠... 그래도 아무도 안죽었다는 점에서 베드 지만 나름 희망찬?... 아 히타키에게서 암흑의 오오라는 느껴지지만은야;
로드해서 해피 엔딩.
드디어다!!!
... 아니 근데 보통 이런 상황에 진짜 자기 여친 혼자만 보내나?;;; 응?; 나 이 상황이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데 ^^;; 물론 현대의 특수 부대 처럼 안들키고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긴 하겠고, 츠구미가 안갈 수도 없는 상황인건 알겠는데 그래도 그렇지, 좋아 죽겠다는 남친이 이렇게 쉽게 보내려 드나?;; 뭔가 생애의 이별이라도 하는 이런 분위기 ㅋㅋㅋ 아나.
어린 시절 나바리의 집에 불이 나서 그의 눈 앞에서 어머니가 불에 타 죽었었다.
그 이후로 아우라가 보이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그리고 그 때 부터 '불의 아름다움'에 넋이 나갔다는 나바리.
쿠제가에 서생으로 살고 있을 때 그가 적은 책이 '불타 오르는 아우라'를 가진 것을 알고, 그 후에 취직해서 그게 '마레모노' 라는것을 파악.
그래서 연구실에 있던 책에 자신의 책을 살짝 숨겨두고 어떤 영향을 미칠지 두고보려고 했고.. 그 사건으로 죽은게 시오리상의 남편 이라는 거..지. 어휴.
그 이후로도 '연구'를 계속했던 결과, 나바리 자신의 '불'에 대한 비정상적인 집착이 그대로 책에 들러 붙어서 읽는 사람들 까지 '불'에 끌려 들어가게 되어 버린다는 것.
선배에게 책을 보냈던 것도 정말 살의로 저지른 일. 요시키리의 발언도 싫었고 하야토의 선배인 것도 싫었다고. 하야토가 싫어서.
모즈야마는 요시키리가 분신 할때 증거 인멸을 위해 옆에 있던 나바리를 발견해서 협박 했기 때문에 되려 죽게 했음.
이자식은 죄다 '난 나쁘지 않아.' 투네. 애냐.-_-
와 뭐 이런 미친놈이 ㅋㅋㅋ '난 지금까지 누구도 죽이지 않았어. 모두를 '불 속'으로 데려간 것일 뿐. 너희 둘도 나랑 같이 가자'
하야토가 무사히 도와줌.. 이라고 해도 기본적으로는 츠구미가 단도로 나바리 다리를 찔러서 도망친것 뿐이지만. 문 밖에 있었던게 도와준거라고 볼 수 있나?; 나만 깐깐한가 이거?^^;;;
아니 왜 나바리 한테 외치는 모든 대사가 다 '츠구미가 이러이러했는데 진짜 모르겠어?!' 하고 대변인으로 화내주는 것 뿐이지? ㅋㅋㅋ 남친이 다른 남자한테 하는 발언이라고 보기엔 매우.. 음.
나바리 때문에 세 사람이 죽고 두 사람이 큰 화상을 입었고. 현재 일본 법으로는 사형감인데. 'ㅅ' (묘하게 냉정<)
카지 목에서 피나겠다;;;..
여튼 이렇게 우리 츠구미가 당신을 무지하게 걱정한다!...를 열심히 토로 한 덕분에 나바리도 조금은 개선.. 한건가?.... 그 때 그 마멀레이드 잼이 맛있었다라는 말로? 흠.
엔딩.
재판 중이라지만 본인이 반성하는 점도 있고 모즈야마 교수의 협박건도 있고 하니 중형은 피할 수 있을 거라고. 존나 말이 되요 이거?. 마레모노가 증거로 채택되지 못하니까? -_-.
하긴 직접 칼을 들고 죽인것도 아니고 마레모노 가라미면... 아 몰라. -_-
여튼 사건 종료후, 당구 모임에서 파티가 있다고 하야토가 준비한 '가슴이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프라만로즈로 온 츠구미.
이제서야 밝히냐 ㅋㅋㅋㅋㅋ '야시로 하야토' 상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약혼자씨 ㅋㅋㅋㅋ
아버지의 후광 같은거 없이 일하고 싶었던 것도 있고, 약혼 운운에 앞서서 한사람의 남자로서 츠구미에게 선택 받고 싶어서 지금까지 비밀로 했었다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정식으로 프로포즈.
.. 이시점쯤 되니까 생각한다. 프롤로그 시점에서 츠구미가 그냥 집안에서 정한 '야시로상'과의 혼담을 받아 들였으면 이 겜이 시작되고 이년이 병신짓 하지 않고 별다른 문제 없이 메데타시 메데타시 하고 잘 끝나지 않았을까나.
존잘생기고 돈도 많고 자기한테 첫눈에 반해서 간도 쓸개도 다 빼주는 그런 남자랑 정략 결혼하면 분명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로 깊게 사랑하는 부부가 되었을껀데. 'ㅅ')=3
근데 이 엔딩만 보면 바로 결혼 할 거 같이 굴지만, 팬디에선 1년이 지나도 약혼자 상태던뎁쇼? ㅋㅋㅋㅋㅋㅋ
닐아드 제작진이 결정적으로 실패한게 있는데. 나바리에 대한 전개를 이런식으로 풀어나가면 안됬었다고 본다. 츠구미가 죽자살자 나바리를 감싸는 모습에 1위 당위성도 없이 그저 병신짓 한다 생각밖에 안들게 되는거.
말로만 '가족같은 사람, 선생님 같은 사람' 을 운운하거나 그거에 대한 조그마한 과거 에피 두어줄 읊고 퉁쳐버리면, 보는 사람으로서는 메인 히어로 루트를 절반 이상(이상!) 가져가놓고도 1도 이해도 공감도 안되서 분노만 쌓이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잖아.
하다못해 츠구미가 왜 나바리상을 따르는지, 죽어라 감싸고 싶은 건지, 현실 도피하고 싶은 건지. 거기에 당위성이 부여될 정도의 자그마한 회상 씬 에피소드 두어개 정도 넣어도 좋았잖아. 물론 이렇게 되면 가뜩이나 적은 하야토 루트의 하야토 비중이 더 줄어들겠지만, 최소한 이런저런 사건 나열하면서 심각하게 끌고 가는거에 치중하는거 보다 훨씬 더 나았을 건데. 이런이런 시간을 함께 보내서 소중한 사람이다. 믿고 싶은 사람이다. 이런걸 알게끔 해줘야지.
그도 안되면, 다른 루트에서나 공통에서라도 나바리와의 접점을 좀 더 가져서 '아 이 두사람 예전부터 친한 사이였구나. 오빠 같은, 가족 같은 사람이구나' 하고 둘 사이의 접점을 보면서 납득이라도 시켜야 할텐데 ㅋㅋㅋ 존나 공통도 그렇고 타 캐러들 루트도 그렇고 내내 자기 연구실에 처박혀서 어떤 루트에는 진행하는 내내 1번도 얼굴도 못봤을 정도라고. 이게 말이 돼?.
이래놓고 나바리상~ 하고 질질 짜는 츠구미를 이해하라는게 말이 안되지 않냐며. 제일 중요해야 할 하야토와의 연애에도 집중하지 못하게 하고.
백번 양보해서 나바리 루트가 없으면 마아. 진짜 백번 양보해서 쬐끔은 이해하겠다.
존나 시발 ㅋㅋㅋ 이렇게 비중을 잘라줘 놓고 이거 끝나고 정식 나바리 루트를 해야 하다니 ㅋㅋㅋ 무슨 짓이야. 니네 하야토 싫어하니? 응? 인기 투표 1위한 남자를 우습게 보냐고 .. 아나... 쓸수록 분노가. -_-
애포리는 다들 나루미를 넘나 예뻐해서, 사랑 때문에 상처 받는 그를 두 번 다시 보고 싶진 않다고 -_-;;. 또다시 상처 받아서 노래를 포기하거나 하면 안된다고. 하아.. 갈 길이 멀군... 유키라든가 유키라든가 유키가.
음.. 리오에게 실연 당했을 때의 나루미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 했었나봄. 레바페 본 편에서는 그런거 안나오니까. 한동안 노래도 못할 정도였다고.
멤버들이 신경 쓸 만 .. 하기도 하네. ㅇㅇ
그런 멤버들에게 자신이 왜 나루미를 좋아하는지, 나루미만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건지 과거를 설명해 주는 미우.
유키. 솔직하지 못하군. 미우의 진심은 알겠지만, 대놓고 찬성도 못하니까 조금 생각해 보겠다고 ㅋㅋㅋㅋㅋㅋ
유세이.. 멋지다.. 역시 남다르네 ㅠㅠ. 나루미가 사랑하는 만큼 그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타나길 바란다... 혹시 그게 너일지도 모른다면서? ㅋㅋㅋㅋ. 말투는 장난스럽지만 셋 중 누구보다도 협력적인 사람임. 가벼운 겉모습 뒤로는 뭔가, 배려심 있고 착한 그런 느낌이 들어서.. 역시 유세이는 제일 마지막이다. 유키로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을까;; ㅎㄷㄷ)
아 레온 잘생겼따. ㅋㅋㅋㅋㅋㅋ 크흡...... 리오랑 붙은게 너라고 믿고 싶다 ㅠㅠㅠㅠㅠ
나루미 혼또 천연다라시 구나. 정말 입만 열었다 하면 세상 모든 여자들을 다 칭찬하는거 같은 기분이야. 근데 이게 계획이고 그런게 아니라 천연으로 하는거라 더 타치가 와루이(..);; 내가 미우라도 두근두근 거릴듯
나루미 생일을 위해서 선물을 고르려는 미우. ㅋㅋㅋㅋㅋㅋ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랑 시노부한테 물어봤더니 ㅋㅋㅋ 유키는 '내가 왜 가르쳐 줘야 하는데?' 하고 정색하는 반면, 옆에서 시노부는 '나는 헤드폰 줄 예정이고, 유키는 운동화야' 라고 대번에 가르쳐줌 ㅋㅋㅋㅋ 후.. 내가 알기로는 너네 1살씩 밖에 차이 안나는거 같은데 유키는 왜 이렇게 어른스럽지 못하고 시노부는 이렇게도 어른스럽냐 ㅋㅋㅋㅋㅋㅋ 빵터짐 ㅋㅋㅋㅋ
유키가 삐졌음 ㅋㅋㅋㅋㅋㅋ 시노부는 미우한테 너무 약한거 아니냐면서 툴툴 ㅋㅋㅋㅋ. 시노부는 자기 여동생 '마이'를 닮은 기분이 들어서 그렇다는데 헤에.
결국 제대로 도움이 된 사람이 없고 ㅋㅋㅋㅋ 그냥 나루미가 평소에 즐겨 쓰는걸로 '모자'로 선택.
오.. 선글라스 빼고 다니면 바로 연예인 인거 들통날 정도로는 유명하구나 미우.
난파 당하는 미우를 구해주는건 당연히 나루미.... 인데 이거 리오 때도 겪어봤떤거 같다. 사스가 신사.
? 나루미 생일 전 날, 부모에게서 무슨 얘기를 들은거 같은데. 청천벽력 이라고 칭할 정도로. 뭐지? @ㅅ@?
? 부모가 아꼈던, 사랑했던 남자. 그리고 이 세상에 이미 없는 사람. 부모가 넘겨준 여러장의 씨디에는 나루미를 매우 닮은 남자가 있고.. 아버지?. 이 씨디는 나루미가 물려 받아야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 이쯤 되면 출생의 비밀 이라는게 대강은 짐작이 오네.
생일날 당일. 헤에, 레온은 유키랑도 말 터놓고 지내네. 그리고 존댓말 따위 없음 당연히 ㅋㅋㅋㅋㅋ ... 여지껏 레온이 존대 하는건 라이어즈 멤버 몇 명 (사쿠라), 그리고 쿄소 멤버들 대부분?.. 인거 같기도?. 제대로 얽힌 건 유우 밖에 못봤지만은야. 이번 셔플 씨디에선 토키하루랑 소타로랑도 대화하니 어떻게 대할지 알 수 있을 듯. 그러고보니 토키하루는 레온+아키의 사촌 이였던가?.. 아 맞다 그랬지. ㅋㅋㅋㅋ 흥미 진진 +_+...(은 내년 2월이쟝..OTL)
미우도, 미우 친구도 강하군. 나루미 팬들이 질투의 시선을 보내도 1도 꿈쩍않고 멀쩡하게 밥을 먹는 모습 하며 ㅋㅋㅋㅋㅋ
나루미 시점 진짜 자주 나오네. 세다가 포기함 ㅋㅋㅋㅋ 우와 슥에 ㅇㅁㅇ..... 무지하게 짧지만. 아니 근데 아직도 미우를 이성으로 보지 않다니, 이것 참 ^^;
아, 다이나 홈피에서 내내 공개중이던 '애니멀 파페' 이거 레바페 단독 투어 였구나. 나머지 밴드들은 게스트로 출연하고. 헤에. ㅋㅋㅋㅋ. 동물 미미 직접 다는거 보고 싶었는데 sd가 아니라. ㅋㅋㅋ
나루미.. 그거 렛서판다 였구나 ㅋㅋㅋㅋ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 존귀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온이 나머지 애포리 멤버들에게 다 까발렸어 ㅋㅋㅋ 짝사랑 대상인 나루미에게 오히려 '응원' 받고 있다는거 ㅋㅋㅋ 다들 배 잡고 빵 터짐.
아 진짜 레온 ㅋㅋ 여기 남자들이 넷이나 있으니 코치를 해주겠다.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잘 될지도 모르잖아? 'ㅁ'<
미우가 성질내면서 '어쩌면'이 너무 많아!! 하고 소리 치는데 볼드체 16폰트 사이즈임 ㅋㅋㅋ 아 얘들 노리 쩐다. 미우 성격 참 맘에 듬. ㅋㅋㅋㅋ
..... 가위바위보 하는데 진심으로 성질내고 분해하면서 진검 승부를 벌이는 유세이와 레온.. 왜죠? ㅋㅋㅋㅋㅋㅋㅋ 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가위바위보 1등인 시노부의 어드바이스 부터 시작.
이른 아침마다 시노부와 나루미가 같이 하는 조깅에 동참하면서 땀을 흘리고 달성감도 성취하자!.. 인데,... 운동 신경도 별로 없고 운동 따위 안하는 미우이니 만큼 당연히 두 사람의 페이스를 쫒아가지 못하고 멋들어지게 넘어짐. 아... 수치플 ^_ㅠ
가벼운 염좌를 얻고 새삼 나루미에게 반한 상태로 작전 실패 (..)
다음 날, 유키의 작전 고고!
술에 살고 술에 죽는 남자 답게(..), 같이 맥주라도 마시면서 사랑 이야기를 해보는게 어떻냐!...는 조언 인데,... 무사히 나루미를 술집에 데려가는데 까진 성공했지만 미행온 유키랑 유세이 발견. ㅋㅋㅋ 얘네들 진짜 재밌어 하는거야 ㅋㅋㅋㅋ 미우도 그거 알고 속으로 이를 갈아대고. ㅋㅋㅋ.
아니 유키랑 유세이는 도와주는거야 아닌거야. ㅋㅋ 둘 사이 거리가 너무 가깝다면서 정색하는 유키나 재밌어하는 유세이 때문에 내가 다 웃김. ㅋㅋ
분위기 좋았는데.. 좋았는데..... 결국 페이스 빨리 맥주를 마셔대던 나루미가 먼저 잠들어 버려서 실패.
3번째는 유세이의 작전.
정말 간단함. 같이 자면 된다고. 아, 세쿠수의 의미가 아니라 (나루미가 될리도 없지만) 그냥 말 그대로 같이 잠들면서 의식하게 만드는게 주 목적!
심지어 12시가 넘으면 말하던 도중에도 기절하듯이 잠듬.... 점점 나루미가 남자가 아니라 애로 보인다. 응...( ").... 순진무구한 애... 누가 여동생이야.. 미우가 네 누나라면 더 설득력 있겠는데 (..) 생일도 몇달 빠르고? (..)
역시... 시노부랑 다른 의미로 유세이도 '어른' 이다. ㅇㅇ. 제일 철 없어 보이지만 사실 누구보다도 애포리 전체를 지켜보고 객관적으로 판단 내리고 있고 서로 밝히지 않은 속내?.. 그 심리 까지도 다 파악하는 느낌.
미우는 '구멍'이 없음. 충실히 채워져 있기 때문에 음악으로서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다' 하지만 우리들 애포리는 채워지지 못하기 때문에 음악을 하면서 채우려고 들고 있다... 라고. 똑같은 음악을 해도 우리들과 미우는 방향성이 완전 다르다. 그러니 서로 끌리는 걸지도 몰라.
아.. 유세이 멋있어.. 사스가 내 마지막 타자 ㅠㅠ)b <.. 갠적으로 엄청 끌리는건 유킨데 (비쥬얼과 cv의 취향으로) ^^; 역시 유세이도 좋음 ㅠㅠ 최애 차애는 이렇게 결정나는가. (탕탕)
나루미를 마치 친동생 처럼, 그 이상으로 아끼고 있으니까 나루미가 첫사랑 때문에 슬퍼하는 건 더 보고 싶지 않다, 그러니 미우가 어서 웃게 해줘. .. 네 그렇고 말고요 ;ㅅ;. 님 루트 가면 님을 웃게 해드리겠어 ;ㅅ;)9
다음날 아침 ㅋㅋㅋ 잠이 덜 깬 미우가 나루미 목소리를 듣고 기쁜 나머지 그대로 끌어 안았는데 ㅋㅋ 정신 차리자 마자 비명 지르면서 침대 위에서 정좌 하고 도게좌 함 ㅋㅋㅋ 이런 여주가 어딨엌ㅋㅋㅋㅋㅋㅋㅋ . 옆에서 보는 유세이가 웃겨 주금 ㅋㅋㅋㅋ
그래서 마지막으로 레온의 작전 고고.
즈바리!!! 그냥 고백해 버려!!!!!!!!!! ........... 정말 작전이고 뭐고 없구나. 레온 답다. 응 (._.)
근데 말은 됨. 저 둔감 천연 청년에게는 대놓고 고백하지 않으면 의식하고 뭐고 없이 영영 이대로 여동생 취급 일꺼라고.. 거기다 따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오해까지 받고 있는 상황인데 본인이라고 1도 생각 안하겠지 확실히.
아... 왠지 레온과 리오가 맺어진거 같은 느낌이 든다. 응. 대놓고 그런 뉘앙스는 없는데 레온의 태도 같은게 딱 그래. 방금도 나왔음. 본인도 고백같은거 잘 못하는 타입이라고 말하면서 부끄럽게 웃는거 이거. ㅋㅋㅋ 응. 그럴듯. 맞을듯. 뭔가 후니오치루. ㅇㅇ.
고로, 애니멀 파페 라이브가 끝난 후 대기실에서 고백 하기로 결정.
당일. 으으.. 저 스탠딩이 이럴때 쓰인거구나. 애니멀 파페 최고 ㅠㅠㅠ. 랄까 레온도 보게 될 줄 몰랐음. ㅇㅁㅇ
사스가 미우. 대놓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루미군 이야' ... 물론 차이지만.
그저 자기 마음을 고백하면서 끝내는게 아니라, 나루미를 웃게 해주고 싶다고. 짝사랑의 상처 때문에 남자로서의 스스로에 대한 자신을 잃어버리지 말라고 전해주고 싶었다는 미우.
완전히 차인건 아니네 다행히도. ㅋㅋㅋㅋ 지금은 받아들일 수 없지만, 자기 마음이 어떻게 굴러갈지는 아직 모른다고.
그럼 나한테 넘어 올 때 까지 몇 번이고 도전하겠다는 여주. 각꼬이. 나루미가 나를 싫다! 라고 할 때 까지 계속 '스키'라고 말하겠다는 듯.
그나저나 애포리.. 특히 유키의 표범 미미 스탠딩은 참... 작살나네.. //ㅅ//....
아 역시 ㅋㅋㅋㅋ 나루미 시점에서 리오의 상대가 레온이라는게 느껴지네. '그 아이(리오)의 제일 좋아하는 상대가 맘에 안든 것도 있어 ... ' 그렇겠지. 레온이니까 ㅋㅋㅋㅋㅋ
음.. 나루미, 지금까지 포기한 것 처럼 보였던 것도 다 본심으로선 완전히 놓지 못한 채 '언젠가'를 기다리고 있었던 거구나. 본인도 무의식 적으로. 그리고 그걸 오늘의.. 미우의 고백을 받고 자기 자신을 잃엇었따는 지적으로 인해 완전히 깨달은 셈. 그리고 정말로 완전히 리오에 대한 감정을 끊어 버릴 수 있게 되는.. 거네. 여지껏 포기하지 못했다니, 너도 참.. ^_ㅠ
ㅇㅇ. 미우가 정말 차인 것도 아무렇지도 않아 하고 씩씩하게 굴기만 했으면 확실히 완전 정주기는 애매했을 듯. 이렇게 아무도 없을 때, 오로지 단 하나 뿐인 가족인 언니 품에 안겨서 실연의 상처로 울 줄 아는 여자애라서 다행임.
오와. 뮤직 스테이션 같은데 ㅋㅋㅋ 나가고 그러는거 보니 진짜 애포리나 미우나 연예인은 연예인 이구나. 뭔가 신기.
거기다가 배경 bgm에 리얼 센세이션 라이브 버젼이 진짜 나옴. 이래도 되는거냐며 ㅋㅋ 아니 난 이거 라이브 버젼 되게 좋아하니까 기쁘지만. ㅇㅁㅇ. 다 들을때 까지 넘기지도 못하겠음 ㅋㅋㅋㅋ
크흐... 이 드럼 치고 기타 치고 하는게 유세이랑 유키라고 생각하니 넘길 수가 없다.. 라이브 버젼 최고 ㅠㅠㅠ)b
미우가 느끼는 '위화감'이 좀 이상한 기분. 애포리의 곡은 뭐랄까... 유키의 기타나 시노부의 베이스나 유세이의 드럼까지도 어디까지나 다 보컬인 나루미를 '내세우기 위한' 곡이라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하나? 보컬이 있고 밴드는 그 뒤.. 라는?. 그런걸 느낀다는데. 이거 유키가 만든 곡이더니만 일부러인가 흠 'ㅅ'?
굉장하다 미우. ㅋㅋㅋ 나루미 본인을 앞에두고 '나루미가 얼마나 스바라시이 한가'를 열성적으로 논하는 모습에 존경을 표합니다 'ㅁ'
어떻게 미우 같은 여자애한테 안 반할 수 있지? 이렇게까지 나루미를 잘 알아주고 돌봐주고 노래도 잘하고 예쁘고 동종 업계 사람이고. 그야말로 엎드려서 받아가도 시원찮....겠지만 나루미를 포함한 애포리 얘들에겐 의미 없나 (..)
이거 완전 씬 마다 나루미 시점이 들어가네. 다른 캐러들 내용도 무지하게 기대되는군. 설마 나루미만 그런건 아니겠찌 ㅂㄷㅂㄷ
이번엔 7석 이벤트냐. 이 게임이 긴 이유가 있어. 대체 ㅋㅋ 이게 공통 루트가 아니라 개인 루트라니. 이렇게 소소한걸 다 싣으니 길 수 밖에 없지;;
엣? 나루미와 유키가 싸우고 있다고? 뭔가 대상이 이상한데 (._.). 유키가 만들어온 신곡을 듣고 나루미가 화냈다면서. 혹시 미우가 느낀 위화감과 연관 되어 있을지도.
흠. 역시 유세이는 판단하고 있었네. 그냥 알면서도 맞춰준 거였고.
에 유키 25살이구나. 이런 데에서 나이가 파악되네. 그럼 한 살 많다는 시노부는 26세네.. 확실히 5살 차이면 어린애 취급 받을만도 하겠다. ㅇㅇ
자기를 너무 어린애 취급 하는 것도 불만이지만 음악 마저도 '나루미' 중심이라는 건 정말 이상하다는 나루미. 유키는 자기 자신의 음악을 해주길 바라는데 왜 자꾸 나한테만 맞추는 식이냐.. 라는게 나루미의 불만 인 거군.
낮의 다툼도 그것 때문이였네. 나루미는 이 신곡이 맘에는 들지만 수정해 주길 바라고, 유키는 보컬이 제일인 음악이 뭐가 나쁘냐고 말하고. 유키 나름대로의 폴리시 인거 같은데. 보컬은 밴드의 얼굴 이니 보컬을 중심으로 하는건 지극히 당연하다고.
나루미는 그 말은 인정하지만 '애플폴리셔'는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둘의 의견이 충돌 하는 수 밖에.
우와;; 애포리 멤버들 기시기시 하다; 특히 유키랑 유세이.
레온이 너무 좋은 이해자로 나와서 정말이지.. 이 감개무량을 뭐로 설명해야 하나.. 처음 만난 레온이 3년 전, 17세의 솔직하지 못한 꼬꼬마 였던 터라 더 감개무량 ^^;. 그나저나 이거 노린거지 ㅋㅋㅋㅋ 레온이 최근 친해졌다는 '스파클의 세라' 라는 소년. 혹시?? 하고 블랙키시 하우스 찾아보니 ㅋㅋㅋ 역시나. 공략 대상이네. 심지어 cv 아오이 쇼타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시발 장난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나리오 라이터 미치셨낰ㅋㅋㅋㅋㅋㅋ 아오이 쇼타를 공략하고 있는데 이름으로서나마 아오이 쇼타를 또 홍보하네 ㅋㅋㅋ 심지어 A도 아니고 Z에 나올 예정이라 앞으로 발매될 예정. ㅋㅋㅋ 쩔 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겼다.
근데 미우가 소속되어 있는 프로덕션이 여기였구나; 블랙키시 하우스 애들이 소속 된 곳. 연예계에서 이름 날리는 정말 큰 곳이라더니 사스가;;. 뭔가, 같은 시대의 같은 배경 이야기라고 얘긴 들었는데 되게 생소한 기분이 듬. 그리고 블랙키시 얘들은 고교생.. 이겠지? 아직은.
오, 정말 두들겨 패서라도 말을 듣게 한건가 나루미. ㅋㅋㅋ 그 과정을 안 보여주니 모르겠지만.. 어쨌든 둘이 화해해서 다행임 >_<)b.
나루미가 이자코자를 설명해 주네. 는, 유키 진짜 나루미에 대한 집착이.. 내가 이런 남자를 공략 해야 하는가..(버엉)... 내 음악은 나루미의 목소리가 있어야 완성 되는 것이니, 나루미의 보컬이 내 전부다. ... 프로포즈 입니까 어이 -ㅁ-
뭐, 그래도 나루미의 진심어린 설득으로 무사히 해결 된 듯. 뭐야 때리진 않았네 쳇. <
....... 유키. 나루미랑 싸우는 동안 나루미 앞에서는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 척 무시하고 있었으면서 나루미가 없는 뒤에서는 시노부나 유세이 붙잡고 '나루미 한테 미움 받았어. 이제 살 수가 없어 흐엉엉 ㅠㅠㅠㅠ 나루미가 얼마나 나의 삶을 지탱하는지, 나루미가 웃어주지 않으니 슬퍼 죽겠다는 거에, 나루미의 미소는 이 세상 최고의 보물이라니 어쩌니................... 내가 정녕 너를 공략 해야 합니까..... (버엉2222)
나루미 왈. '유키. 사스가니 키모치 와루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길다... 슬슬 끝이 보일려나? 아 그러고보니 아직 나루미의 친부에 대한 거 안나온거 같기도 한데..
아, 유키랑 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그런가 미우한테 유키의 말버릇이 붙었음 ㅋㅋㅋ '하이'가 아니라 '아이' 라고 대답하는거, 왠지 되게 귀여움. ㅋㅋㅋ.
.. 안끝나겠네. 밴드 문제는 해결 된 거 같은데, 나루미가 의식적으로 '노래 부르는 법'을 바꾸려는 걸 미우도, 레온도 눈치채고 있고 오히려 나루미의 장점이 사라지는거 같다고 느끼고 있다고.. 이거 나루미 친부랑 연관 있을려나. 하아... 내일까지 끝낼 수 있을까. 아니 12시 넘었으니 오늘인가 OTL...
미우 정말 귀엽다. 귀엽다라는 말 밖에 할 말이 없게끔 귀엽다 ㅇㅁㅇ)9... 라이브에 대한 응원을 작은 렛서판다 인형을 통해서. ㅋㅋㅋ
애포리 난생 첫 단독 라이브 당일.
미우에 그리라라 멤버는 물론 나루미의 부모와 레바페 멤버 전원이 보러 온...건 알겠는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츠무기네랑 쿠온네 가족까지도 온 기분. ^^; 토와짱이랑.. 으아아아 ㅠㅠ 이름 까먹었따 ㅠ.
라이브는 무사히 끝난 거 같은데, 왠지 유세이의 상태가.. 어? 설마 유세이의 귀가 안들리니 어쩌니 한거 나루미 루트에서도 나옴? -ㅁ-;; 이런 ㅋㅋㅋㅋ 존나 길어질거 같은 예감적인 예감 으아아 ㅠㅠ. 무슨 문제가 끝나니까 또 문제가 터져 ㅠ
라이브 다음 날. 그리라라 멤버 둘은 빠지고 유우키만 왔음. 흠?
엣... 라이브 시작한지 1시간이 지난 후, 유세이의 드럼이 음 이탈 시작. 유우키도 미우도 눈치 챘고. 당연히 애포리 멤버들도 눈치 챘지만 라이브 도중이니 티를 내지 않고 오히려 애드립 인 척 넘기려고.. 으아아; 존나 긴장됨;.
그렇게 무난히 넘기려는 것도 무색하게 라이브 종반. 드럼 솔로 파트에서 아주 대놓고 엉망진창으로 두들기는 유세이. 유키도 시노부도 차마 따라 갈 수 없을 느낌이라고;. 헐; 마지막 곡까지 연주 후에 절규하고는 드럼 스틱을 던지고 무대 뒤로 가버림. .... 맙소사; 라이브라고; 이거 다이죠부?;
나루미가 당황하지만 역시 토크 애드립으로 잘 넘기고, 유키랑 시노부가 동조하면서.. 일단 라이브는 무사히 끝남..... 이지만 내가 저 자리에 있는 팬 중 하나라면 트위터든 뭐든 이 일은 반드시 얘기하고 넘어갈 듯. -_-;;.
그리라라의 유우키는 이게 신경쓰여서 일부러 보러 왔었다고. 심지어 성공적으로 끝난 듯한 어제의 라이브 때도 한 순간 이탈이 있었던걸 느꼈었대. 같은 드러머로서 그게 알 수 있는 건가.. 'ㅅ'.... 문득 어제 같이 라이브 봤던 레바페의 아키는 눈치 챘는지 어떤지 좀 궁금해졌다 ( ")
아아;; 대기실에서 야단 났다. 나루미가 대폭발; 아오이 쇼타가 이렇게 악쓰는거 첨 듣는거 같네;. 정말 화났음. 나루미 에게서 '다마레!!! '라는 거친 말도 첨 들어봐. 는; 유키도 시노부도 유세이의 상태를 알고 있었다고?...
왜 맨날 나한테만 입 다물고 숨기는 거지?. 나만을 위해 만든 노래를 부르고, 나 빼고 다들 쉬쉬하고. 난 멤버가 아닌거야?! ... 나루미가 화날만 하다 응. ㅠㅠ
.. 단연코, 다이나 전체 공략 대상 16명 중에서 제일 울보는 나루미 일꺼야. 눈가에 눈물 맺힌 것도 쉴 세 없이 봤지만 대놓고 우는 것도 좀 자주 보는 기분이... 우는 스탠딩까지도 있어. 우왕.. 근데 이쁨 (._.)
유세이는 지금 거의 들리지 않는 상태.. 라는 듯. 그런 상황에서도 티를 내지 않고 라이브에 오르다니; 천재형인가. ㄷㄷㄷ
귀에서 이명이 심하게 들려서 거의 안들리는 느낌... 들릴 때도 있긴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악화된 상태에 가깝네.
아, 시노부는 몰랐었네. 유키는 알고 있었고. ... 유키 너 이녀석. 나루미한테 여러번 실망 시킬꺼야? 'ㅅ')=3
중요한 건 암것도 말하지 않고 그냥 갖춰진 환경에서 노래 부르기만 하면 되는 자기는 그냥 노래 부르는 인형이 된 거 같다면서.. 이번 트라우마는 좀 길듯. .. 게임이 안끝나 으아아 ㅠ
슬슬 나루미가 미우에게 빠지고 있는게 보인다. 근데 내가 나루미라도 ㅇㅇ.. 이정도로 자기를 돌봐주고 사랑해주는 여자가 어디 있겠어 'ㅅ')/
미우 ㅋㅋㅋㅋㅋㅋㅋ '마음 속의 나루미군 메모리' 는 또 뭐야 ㅋㅋㅋㅋ 햐. 이 여주 (절레절레) ㅋㅋㅋㅋ
유키랑 시노부가 찾아와서 자세히 설명해 줌. 유세이의 병은 원인 불명. 급작스럽게 난청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2개월 전, 유세이가 유키한테만 사실을 밝히고 미국에 가서 치료를 받고 왔었다...는데, 언제 유세이가 없었떤 적이 있었냐.... 나님 기억력... ㅇㅁㅇ.
치료 처치가 빨라서 큰 일로 번지진 않았지만, 완전히 낫는건 불가능한.. 병이라는 듯. 그리고 그게 최근 들어서 다시 재발했다는 거.
나루미에게 입다물고 있었던 건 유세이 본인의 의지 였고 유키는 그런 유세이의 부탁을 들어준 것 뿐이였네.
재발 한 후에 치료 받지 않고 방치 한건... '음악'을 하기 위해서. 2개월 전, 유세이가 미국으로 떠날 때 유키는 '귀에 대한 것만 생각하면 이대로 돌아오지 않아도 괜찮다' 라고 했었고, 그대로 돌아온 유세이는 음악을 선택한 거나 다름 없었다고.
유키의 말도 이해는 되지만 나루미는 동료를 더 걱정하는 거고... '만약 이대로 노래 부르다가 다신 노래 부를 수 없는 상황이 오면 어쩔래?' 라는 유키의 질문. '삶이냐, 음악이냐. 어느 쪽만을 선택 할 수 밖에 없다면?'.
유세이는 청력을 잃더라도 음악을 하는 것을 선택 했으니, 나루미 또한 선택하라는.. 유키. 지금까지 중에서 나루미에게 제일 엄격한 모습일지도 몰라. 'ㅁ'. 유키도 같은 상황이 되면 유세이와 같은 선택을 하겠다는데...
'음악을 할 수 없게 되면 죽는게 더 낫다'
아니, 생각 이상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얘들이네; 어쩌면 지금까지 다이나 얘들 중에서 '음악'에 제일 매달리는 걸지도 몰라.
아, 근데 유키의 이 발언은 진짠가 아닌가 좀 헷갈린다. 멤버들을 음악을 계속 할 '수단'으로 밖에 보지 않는다는거. 유키가 그럴리가 없어. 라는.. 뭔가의 믿음이 있어서 크게 충격은 안되네. 랄까, 나루미에 대한 충격 요법인가 이건?.
아까부터 너무 충격적인 단어나 대사로 대화하네. 유키.
이런 나와 앞으로도 음악을 계속 할 수 있겠냐. 나루미의 결정에 따르겠다..... 지금 이 순간을 어영부영 넘긴다고 해도 어차피 멀지 않은 미래에 가치관의 차이로서 부딧치고 끝날 게 눈에 선히 보이니 만큼, 나루미의 확실한 대답을 기다리겠다면서 먼저 자리르 ㄹ떠나는 유키.
정말 극단적이다. 충격 요법도 쩔고. .. 네 루트에서 어떻게 나올지 벌써부터 무서워.. ㅠ_ㅠ
남겨진 시노부는 '우리들은 어차피 이 상태로 끝나면 음악과 무관계인 세상에서 살아가게 될지도 모르지만 나루미는 아직 젋고 미래가 있다. 그러니 확실히 생각하고 결정해라' .. 라고 말해줌. 역시, 얘도 답변을 내리길 바라고 있네.
아레레; 나루미, 타츠오의 집에 도망쳤네^^;;;.. 그리고 며칠 내내 타츠오의 집에 처박혀서 나오지 않는 다는 듯. 이제 행동파 여주의 모습을 보일 땐가 !!!
유키랑 단 둘이서 나루미에 대한 대화 중.. 인데, 유키도 눈치채고 있었네 당연히. 나루미가 노래에 감정을 싣지 못하고 억지로 창법을 바꾸려 드는거.
그것 때문에 고민하던 찰나에 유세이 문제가 터지고.. 더이상 음악이 즐거워 보이지 않는 나루미에게 억지로 음악을 시킬 수 없다...는게 유키의 충격 요법의 실체 로군. 나루미가 리타이어를 선언하면 억지로라도 유세이를 치료 시키겠다고. 그러니 나루미는 확실히 스스로 생각하고 결심하기를 바라는 것.
아아; 유세이 난동 피우고 있네. 어른스러운건지 아닌건지..^^;;. 고막이 터질 거 같이 미친듯이 드럼 두들기면서 발광 중이라고.. ㅎㄷㄷ. 거기에다 어지럼증이나 구토 등등, 제대로 식사도 하지 않고 망가지고 있는 듯. 큰 일.... 이랄까, 본인 루트에서도 백퍼 나오겠네 이거.. ㅎㄷㄷㄷㄷㄷㄷ.
나루미가 맘 편히 생각만 하고 놀고 있을 때가 아닌건 확실하네.
여튼, 이 모든걸 다 미우에게 맡긴 셈. 왠지 이 순간이 진심으로 유키가 미우를 믿고 인정한 거 같은 기분이 드네.
그렇게 토라오 집에 처박혀 있는 나루미를 찾아가서 '기분 전환' 을 핑계 삼아 데려간 곳이.... 난데 나이트 클럽? ㅋㅋㅋㅋ 진짜 뭐 이런 여주가 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도수 높은 술 마시고 춤 추고 있음. ㅋㅋㅋ 남녀 둘이서 끈적거리게 추는 그런거 말고 정말 싱나게 몸 흔드는 댄스 중 ㅋㅋㅋㅋ 왜죠? ㅋㅋㅋㅋ
귀여운 녀석들. ㅋㅋㅋ 단 둘이 빠져 나와서 스마트폰 전원 꺼버리고 '우리들 나쁜 어른 데뷔 했네^^' 하고 웃음.
이제서야 나루미의 진심 토크 시간.
유키의 단도직입 적인 질문에 아무것도 답하지 못한 자신은 과연 음악을 사랑하기는 하는건지 자신이 없어졌다고.
유세이와 '진짜 아버지'는 망설임 없이 음악을 선택 했었는데 자기는 그게 아니라면서...
역시 친부가 따로 있었음. '아마기 하루나리' 라는 이름의, 지금 나루미의 아버지인 사람의 형.. 이라면서.. 에..? 형수랑 재결혼 한 셈임?..(빗쿠리 ㅇㅁㅇ)
미국의 대학을 다니면서 가수 활동을 하고 몇 번 레코드도 낸 적이 있었던 사람. 그런 친부에게 어머니가 반해서 둘이 결혼을 약속한 시기에 하루나리에게 병이 생김. '목' 쪽으로. 노래를 계속하면 생명의 보장을 할 수 없다면서.. 후두암 같은건가? -_-;.
지금 나루미가 하는 고민인 '음악을 선택하냐, 수명을 선택하냐' 의 위치에 있었던 그는 망설임 없이 '음악'을 선택 했고.
마지막으로 음반 하나 발매 후, 나루미가 태어나기 전에 별세 함....
하루나리의 음반을 듣고, 그의 창법이 지금의 나루미의 그 것과 완전히 똑같은 것을 알고 충격받은 나루미. 자기가 노력해서 이뤄낸 창법이 아니라 아버지의 그것을 물려 받은 것에 불과 하다면서, 최근 들어 억지로 창법을 바꾸려고 했던 이유도 그것 이였다고.
본인이 하루나리의 것을 따라하는 거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에 자신만의 창법을 찾으려고 이것저것 시도하다가 노래 부르는거 자체가 즐겁지 않게 되었고. 그러던 때에 유세이 일이 터진 셈.
이거, 근본적인 대답은 미우가 다 내버렸는데 ^^;;. 유키의 극단적인 2탁 선택이 아니라, 둘 다 붙잡고. 둘 다 이루기 위해 애쓰는 방법도 있지 않냐면서.
유키나 유세이는 너무 극단적이긴 함. 음악이 없으면 인생 종치는 거다! 라고만 생각 할 필요가 있는 거냐며. 그걸 눈치채지 못한 다메나 형님들에게 나루미가 확실히 알려주라고. ㅋㅋ 아 시원시원한 여주 스키다 >_<)b.
하루나리의 창법은 나루미가 생각하는 것 마냥 흉내내기가 아니라 '선물' 이라고도 말해줌. ㅇㅇ.
아, 이 전개 라이어즈 때도 봤어. ㅋㅋㅋ 특히 내 사랑 < 사쿠라 때. 망설이던 사쿠라가 대답을 찾은것도 '바닷가'고. 그런 그를 데리러 멤버 전원이 총출동 한 것도 그렇고. 애포리 때도 보게 될 줄이야. ㅋㅋㅋ
음... 유세이 루트에서도 다뤄지겠지만, 유세이가 단순히 '음악'을 위해서 선택한 것만이 아니라 '내가 있을 장소=애포리' 라는 강박관념? 같은거 때문에 더 맹목적 이였을지도. 내가 귀를 선택하면 음악을 포기 한다. 지금 내가 있는 이 장소에서 쫒겨나게 된다. 그럴 바에는 이대로 가겠따... 는 심리도 있을 듯.
나루미 왕자님이야. ㅋㅋㅋ 유세이가 치료 마치고 올 때 까지 기다리겠따고. 언제까지라도. 유세이의 '장소'를 지키겠다면서. ㅋㅋ 아 늠름해.
유세이 우는거 첨 봤어 ^_ㅠ.
나루미는 이 중에서 제일 어리지만, 역시나 애포리의 중심이고 멤버 모두에겐 '태양' 이라는거 확실히 알겠음. 살짝 유키의 과보호와 애정(?)도 이해가 되는 기분.
해결 방법이 라이어즈랑 비슷하지만 나루미와 사쿠라는 정말 넘나 달라서. ㅋㅋ 얘네는 얘네 대로 정말 돈독해 보여서 보기 좋음. 여기에 미우가 있다는 것도 좋고 ^^.
오, 시노부 시점.
...... 니네 25살 26살 이라며. 이 나이에 철야는 키츠이 어쩌고 저쩌고.. 나한테 맞을테니? ^_ㅠ.. 10살 차이나는 누님 여깄따!!...(털썩)
역시, 유키가 필요 이상으로 쌀쌀 맞고 냉정 했던 건 나루미를 위해서 였네. 네가 어디 가겠냐며. ㅋㅋㅋㅋ.
그렇게 유세이의 미국 치료행 결정. 그 동안 열리는 나츠페스는 그리라라의 유우키가 객원 드러머로 도와주기로 했다고.
아라라 ㅋㅋㅋㅋㅋ 나루미는 둘째치고 애포리 멤버들이 미우가 귀엽니 예쁘니 어쩌니 소리하면 왜 젼나 농담 같져 ㅋㅋㅋㅋ 아니 그만큼 인정해 줄 사이로 발전한건 좋은데 ㅋㅋㅋ
유세이 굿죱. '새로운 사랑, 발견 한거 같지 않아? ^_^' . 그리고 거기에 부정하지 않는 나루미가 있습니다. ㅇㅇ.
카나 ㅋㅋㅋㅋ 류세이가 미국에서 치료 받는 동안 감시역으로 따라가게 되었다고. ㅋㅋ 사스가 나루미. 누케메가나이!
미우 귀여움 ㅋㅋㅋ 나츠페스 때문에 각각 바빠서 한동안 못봤다고 ㅋㅋㅋ 테이블 위에 상반신 엎어진채 발 동동 구르면서 '나~루~미~군~을~보~고~싶~어~~!!!' 하고 소리지르는거. 진짜 활발하고 귀여움. ㅋㅋㅋ
'덥지, 나루미군 없지, 샤워 하고 싶지, 자고 싶지, 나루미 군 없지...... 정말이지 한계!!! ㅠㅠㅠㅠ' < ㅋㅋㅋ
히로토.. 진짜 대단한 사람이라고. 츠무기 표현으로서는 그런 느낌 없었는데 천재형 타입인가?;. 히익; 베이스 뿐만 아니라 기타도 다룰 줄 알고 작사 작곡도 척척 해내고, 노력해서 하나하나 손에 넣는 타입인 시노부와는 달리 한 번 보면 바로 습득해내는 천재형 이였네.
그렇게 노력해도 이길 수 없는걸 안 순간 부터 '난 재능이 없다' 라고 스스로 포기하고 작사 작곡을 완전히 때려쳤다고. 혹시, 한 때 회사원으로 취직 했었다는 것도 아예 음악을 포기하려고 했었던 거였나? 흠... 이건 시노부 루트 가봐야 알 수 있을듯.
아 역시 이것도 '해결' 하고 넘어 가야 하는구나.. 난 니네 붙어 먹는거 언제 볼 수 있는거니..? ^_ㅠ ㅋㅋㅋㅋㅋㅋ 진짜 더럽게 기네 ㅋㅋㅋㅋㅋㅋㅋ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라라에게 시노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긴 한데, 얼추 내가 알던 대로 였던 터라. 좀 더 자세히 안 것 뿐이지. 그리라라의 결성 과정이라든가, 히로토의 인덕이라든가. 오히려 레바페의 츠무기 루트 때 보다 더 히로토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던 느낌. ... 쬐에끔 더 어른스러운 유세이 느낌이구나.. 야레야레 'ㅁ'
엑ㅋㅋㅋ 나루미 강펀치. ㅋㅋ 유키 땐 그냥 넘어가나 했떠니 펀치 작렬 ㅋㅋㅋ.
수정 펀치 얻어맞고 좀 정신 차리는 느낌이 드네. 뭔가, 나루미는 정말 애포리 멤버들에게 태양이구나. 22222. 유키도, 유세이도, 시노부도. 다 나루미에게 구원 받는 기분임... 여주 이라나인쟈?...( ")
아 진짜 오늘도 엔딩 못볼 기분이야 ㅋㅋㅋ 이 미친 길이는 대체 뭣인가. ㅠㅠ......... 모시카미 하는 기분이다...... 그거보단 재밌지만<
나루미에게 설교 들은 덕분에 곡 만들 결심을 한 거 같지만, 일단 아무에게도 이유를 말하지 않고 고향인 쿄토로 간 시노부.
그리고 자기가 때려서 그런거 아니냐! 그만두면 어쩌지!? 하고 안절부절 하던 나루미는 그대로 신칸센 타고 쿄토로!...물론, 그랑 같이 있고 싶은 여주도 같이 감.. 너 일 도시따....
...어? 그러고보니 시노부랑 유키 오사나나지미 였으니 유키 고향도 쿄토임?... 사투리가 전혀 없어서 의외.. 'ㅁ'
...응?. 유키가 부탁한 지인이라는 사람. 유키보고 '유키 도련님' .. 이라고 했는데... 내가 잘못 본 건가... 혹시 지역구 재벌 스타일?;; (땀땀땀;) 그 세리나 쿠온도 도련님 소린 안듣는데;;
아가와상. '봇짱' 이라니 ㅋㅋㅋ 유키가 봇짱 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 돈 많은 남자 였네?.. 흐뭇.. ^_^...(호감도가 더 올라감)
남녀가 같은 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생겼거늘, 너무나도 건전하게 먼저 쿨쿨 잠들어 버리는 나루미... 라시이......
시노부가 갑자기 쿄토에 온 이유는, 예전에 자신이 만들었었던 곡이 담긴 디스크들을 회수하기 위해서. 과거의 자신의 곡을 객관적으로 마주하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였다고 합니당 ㅋㅋㅋ. 그리고 머리도 잘랐어..!!!.. 확실히 긴거보다야 짧은게 낫긴 하지. ㅇㅇ. 러브 유 키스 시리즈의 쟈켓에서 머리가 짧길래 @ㅁ@? 했었는데 여기서 짜르는구나. 나루미 루트에서도 나오는거면 다른 캐러들 루트에서도 후반부에는 다자를듯?.
유키, 기모노 입은게 되게 어울림.. 진짜 도련님 맞나봐. 지나가던 무희가 다 알아볼 정도로 얼굴도 유명한거 같고?.
유세이 히도이... 머리 자른것 만으로도 진심으로 시노부를 못알아봄... 이 야리토리를 벌써 3번이나 했어.. '.. 다레?<' 이 소리...
시험 삼아서 시노부가 안경 벗으니까 정말 못알아봄 ㅋㅋㅋㅋ 뭐 이런 놈이 다있엌ㅋㅋㅋㅋㅋ.
흠. 역시 유키 루트 가지 않음 본인 이야기는 1도 안할 느낌인가 보다. '아가와상' 에 대해서 물어보니 '그냥 아는 사이야' 로 대충 넘겨 버림. 'ㅅ')=3. 장벽이 높을 기분..
이왕 놀러 간 거, 다섯이서 기모노 입고 쿄토 관광 중. 신사에 들려서 연애 관련 뽑기도 해보는데.. 어.. 이거 어디까지 맞는거지? ^^;;
일단 유세이는 '서로 후들겨 패면서 사랑을 쌓아간다' 고 ..(어? ) 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는 '의지하는거 적당히 하지 않으면 애정이 식어버리게 될 지도 모릅니다'. 시노부는... 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륜'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머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우 마저도 이해하고 웃음 터트리는 판국에 (나머지 애포리 멤버들 다 기절중) 나루미 혼자서만 이해 못함. 응. 사스가 텐시.
나루미. 본인 의도는 아닌거 같지만 조교 쩐다.. 자기를 좋아하는거 뻔히 알면서도 되게 기대 할 법한 대사나 태도를.. 음.. 뭐, 이 경우 나루미도 미우에게 거의 빠진 셈이니 다행이지만, 아닌 경우에는 천하의 개쌍늠 등급인데.
아, 시노부가 만든 곡이 애포리 엔딩곡이네? 그럼 애포리 오프닝곡은 유키가 만든 거로 밀고 가는가 보군. 싱글 내세요 'ㅅ'....
카즈하의 결혼식 당일. 오...? 유세이 피아노 칠 줄 암?. 드럼과 피아노는 완전 다르지 않나. 굉장한 장기네 ㅇㅁㅇ;
아아. 이 시점에 '여동생 같다'는 다메데쇼. 나루미 너 이자식. 게임이 안끝나잖아 이새꺄.. ㅂㄷㅂㄷ....... 타스쿠상 한테 넘어가고 싶네요. 안될까. ㅠㅠ
으아아아아아아 타스쿠상 공략하게 해주세요 ㅠㅠㅠ 오빠 ㅠㅠㅠㅠㅠㅠ
그리라라는 왜 다이나 소속이 아닌거야 ㅂㄷㅂㄷ.
꼭 이렇게 질투 작전을 써야 알아먹지 'ㅅ')=3. '리오와 그녀석이 대화 할 때 느꼈던 어두운 감정' .... 그녀석 = 레온 ^_^
'미우의 '좋아한다' 감정은 내 것이 아닌거야?.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말아줘. 다른 사람에게 웃어주지 말아줘. 나만을 봐줘!!! '... 늦어 임마.
타스쿠의 마지막 한 방으로 확실히 마음을 정한 나루미의 고백 타임.
근데.. 아라라. 하도 오랜 기간동안 짝사랑 해온 데다가 한 번 차인 경력이 있어서 그런가, 쉽게 믿지 못하는 미우짱. 내가 하도 눈치 없이 '좋아, 좋아' 를 반복하니까 맘에 부담을 느낀 착한 나루미가 '착각' 한거나 다름 없다면서. 혼자서 믿질 못함.
그렇게 나루미의 감정은 '착각'으로 단정 짓고는 나루미가 제대로 답하게 전에 도망 각. ㅋㅋㅋ 어휴. 답지 않은 모습인데 사랑하는 오토메니까 뭐.
대학에서 다시 고백 타임..!!! 어제보다 더 자세하고 확실히. 뒷걸음질 치기만 한 미우라도 바로 알 수 있는 대사들이네.
야.. 나루미가 최애인 팬이 이 루트 하면, 아주 그냥 기절 하겠는데. 지금까지 차이기만 한 거에 대한 보상인가, 완전 달달함 ㅋㅋㅋ
아 나루미.... 미우에게 '확실한 방법'으로 알려주려는 건 좋은데.. 대학 중심가에서 사랑을 외치는 것도 모자라서 키스씬 까지 하지마... 일반인 이여도 야단 날 판국에 니네 연예인 이거든요 ㅋㅋㅋㅋ
옆에서 지켜보던 레온이 기겁해서 자기 옷 벗어서 덮어 씌워줌. ㅋㅋㅋ 이거 cg도 있네. 둘다 귀여워... //ㅅ//. 그리고 이 장면에서 아이스크림이 그려진 레온 쟈켓이 넘나 빵터지는 거다 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본인들은 열심히 고백 하고 고백 받고 사귀기로 하는 와중에 옷 너머로 레온과 스미레가 '너희들 연기 너무 잘한다 아..아하하하!!!;;;;;; '하고 수습하기 바쁨. ㅋㅋㅋㅋ 존나 빵ㅋㅋㅋㅋㅋㅋㅋㅋ PV 아니면 CM의 연습이라고는 해도 너무 진지하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당장 그날 저녁에 부모에게 여친 생긴걸 고백하는 아들내미 도시요...
부모에게 축복 받은 것도 모자라서 당장 30분 이내로 애포리 멤버들도 소환 완료. '연인 기념일'을 아주 성대하게 치루시네요 ㅋㅋㅋㅋ
.... 애포리 3명은 이해가 되는데 도오시떼 테루나리상 마저 노조키데스까..... 아들의 키스씬 보는게 뭐가 좋다고.... 그리고 이 넷 중에서 제일 당황하고 쩔쩔 매는건 시노부 뿐이였다고 합니다 (..)
드디어 완성된 미우의 신곡 '첫사랑'.. 소노만마다네;;. 어쨌든 이 승부곡으로 임한 결과..!.... 할로윈 라이브는 애포리와 MIU 둘다 참가 결정. 뭐하려고 승부 붙인거니.....
혹시 다른 캐러들 전개에서도 다 이렇게?. 아냐 혹시가 아니라 백퍼 그럴듯. ㅋㅋㅋ
어쨌든, 이상적인 전개네. 미우가 태양 처럼 빛나면서 나루미를 어둠에서 이끌어주고, 구출 받은 나루미는 그대로 태양 처럼 빛나면서 멤버들을 하나하나 어둠에서 이끌어주고. 'ㅅ')/.
이 커플, 서로가 서로를 '나만의 마법사' 라고 칭하네. 귀엽기는.
오, 하루나리가 나루미를 위해 남긴 편지 타임. ... 이 보이스 누구지?;1도 모르겠다 ;;;. 나름 맘에 드는 좋은 목소린데. 너무 낮지도 않고. ㅇㅇ... 맛스는 아니겠찌 설마.. 발음 씹는게 좀 불안.. 하긴 한데 응 설마...
음. 역시 나루미는 다이나 전체를 통틀어서 봐도 '사랑'으로 키워지고 보호받고 온 '좋은 아이' 인건 확실하다. 생부에게서는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과 목소리, 현재 부모에게서는 더할 나위 없는 애정을, 노래를 부르는 즐거움을 '리오'에게서 얻었고. 음악을 하는 즐거움과 행복을 애포리 멤버들에게서. 마지막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멋짐을 미우에게서 받았다고. 사랑 받은 만큼 돌려줄 수 있었네. 본인이 뒤늦게 깨달았을 뿐이지. ㅇㅇ
그리고 이것도 확실한데, 다이나 전체 중에서 가장 멤버들 간의 애정과 우정을 다루는 건 애포리다. 응... (..).
레바페는 청춘? 느낌이고, 라이어즈는 방황 끝의 해결. 쿄소는 그런거 없고. ㅋㅋㅋ 타다노 안정. ㅋㅋㅋ 애포리는 멤버들 간의 깊은 연.
개인적인 애정도를 재끼더라도, 메인 히어로는 나루미가 맞긴 하다. 하.. 'ㅁ')=3....
엔딩 2.
같이 강의 받으면서 러브러브 티 내는 등, 충실하게 사귀고들 계시는듭. ㅋㅋㅋ.
나루미와 같이 귀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손 잡는거 보고 레온이 잔소리함. 연예인 자각이 있냐, 까딱 잘못하면 강제로 헤어지게 될지도 모른다!
온리 나루미 모드인 미우에겐 무서울 거 없다지만은야. (..)
유키 말버릇 동네방네 퍼지고 있네. 귀여우니 좋지만. ㅋㅋㅋ 심지어 아오이 쇼타<가 해도 귀엽게 보이.. 크흠.
와; 엔딩 2 무지하게 짧아;; 로드해서 엔딩 1 고고
엔딩 1.
할로윈 라이브를 무사히 마친 건 좋지만, 애포리나 미우나 무지하게 바빠져서 제대로 얼굴 보는 건 아침 인사나 밤 인사 정도 뿐.
아시밬ㅋㅋㅋㅋㅋㅋ 미우 존나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도 어디까지 나갔냐고 묻는 오빠들.. 그리라라에게 '키..키스했어... //ㅅ//' 하고 진심으로 부끄러워 하면서 손으로 얼굴 가리고 우물쭈물. ㅋㅋㅋㅋㅋ 코이스루 오토메란 참. 'ㅅ')=33
아 진짜 ㅋㅋㅋㅋㅋ 그리라라 멤버들에게 부추김 당해서 '나..나루미 군에게 덮쳐지고 싶어!!' 라고 발언해놓고 실컷 놀림 당하는 찰나에 ㅋㅋㅋ 정말 정확한 타이밍으로 애포리 멤버 전원 도착. 안돼.. 이 이상의 수치플은 아니된다 ㅋㅋ 설마 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 유우키 너이자식 ㅋㅋㅋㅋㅋ 유키나 유우키나 이런 이름을 가진 녀석들은 타치가 와루이 . 그걸 나루미 한테 이르면 어떠켘ㅋㅋㅋㅋㅋ
...... 나루미도 나루미. 덮쳐지고 싶다 '오솟떼 호시이' 라는 말을 '폭력' 으로 착각하고는 아주 진지하게 '내가 그녀에게 폭력 휘두를리 없잖아' .... 하아.
그리고 나루미의 동료들은 하나같이 친절 해서 그런 착각은 그자리에서 고쳐줌.. 야메로. 유키, 유세이..orz
진짜 ㅋㅋ 그리라라 멤버 셋, 애포리 멤버 셋의 '형님 구미'가 보기에는 최연소 커플이 얼마나 풋풋하고 귀여워 보이겠어... 적어도 다들 고딩 때 시점에 땔 거 다 땠을 어른들이라.. ( ")
키스도 처음인 나루미나 미우가 순수 그자체로 보일듯. 그리고 오소우 뜻도 모르는 나루미보다 미우가 좀 더 낫고. ㅋㅋㅋ
그렇게 수치플을 마친 날 밤, 나루미가 '같이 자자' 면서 방에 ㅏㅈ아오는데... 뭐 말 그대로 '자자'는 거겠지. 이런 경험이 어디 한 두번 이였니 니네 ( ").
유키가 나름 도와준답시고 '같이 자면서 얘기하면 괜찮아져' 라고 했지만 나루미가 아는 '잔다' 랑 유키가 언급하는 '잔다'는 확실히 다른 뜻이겠지. 응. 미우도 눈치채는데 ㅋㅋㅋ
아레.. 그러고보니 레온도 본 편이나 엔딩에서는 말 그대로 손만 잡고 잠만 잤었지 .... 메인 히어로의 숙명인가 'ㅅ'... 요리토도 본편이나 엔딩에서 선 넘는 묘사는 없었고. 사스가 사쿠라. 내남자는 비범했다 >_<)b <
서로 스키스키만 연발하다가 끝.. 나는가 했더니 마지막일 듯 한 나루미 시점.
오, 본인도 나름 '남자' 라서 그런 부분에 관심이 없는건 아니시라고... 나루미라서 신기한 기분.
지금은 이 거리감을 만끽 하고 싶다고, 언젠가 그녀를 품에 안는 날이 올 거를 믿어 의심치 않는.. 다면서 나루미 시점 끝.
다음 날, 오빠들에게 '같은 방에서 자는 수준이 아니라 같은 침대에 까지 격상했어! 꺄아!! //ㅅ//' 하고 좋아하는 미우를 보면서 그리라라 멤버들은 어이없어 했다고 합니다...
마구잡이로 흥분하면서 '나루미군과 아침에 눈 뜨고 인사하는 행복감' 부터 시작해서 나루미군 때문에 날뛰는 심장 걱정까지 그야말로 폭주 하는 미우에게 그리라라 왈. '노로케는 딴데서 해라 ^_^+++'
끄헝 ㅠㅠ 드디어 시노부 루트 ㅠㅠ 어빠 ㅠㅠㅠㅠ
공통 루트도 무지하게 긴 편이니까 (개인이 더 길지만 ㅠㅠ), 스킵스킵해서 편하게 넘어가지는게 넘나 기쁘네여.. 끄헙헙 ㅠㅠ
리더는 힘든 것.... 쿠온도 그렇고 시노부도 그렇고, 마지메한 인간이 리더가 되면 멤버들 달래느라고 고생임 ^_ㅠ ㅋㅋㅋㅋ
아직 한창 그리라라의 게스트로 전국 투어 도는 시점이네. 시노부 또한 객원 베이시스트로. ㅇㅇ.
이쪽은 미우의 짝사랑 모드 보다는 아티스트로서의 고민을 그릴 느낌?
신곡을 만들 수 없고, 좋아하는 라이브도 맘껏 하지 못하는 고충을 털어놓는 그녀. 인기 좋은건 좋은 일이지만.. ㅇㅇ.
시노부, 안경 벗으면 사람 얼굴도 구분 안될 정도구나.. 급 친밀감이 상승했다<<< 내 얘긴가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오 삿소쿠 시노부 시점.
술에 취해서 기억이 안난다고 했던거 거짓말 이라고. ㅋㅋ 사스가 오토나다. ㅇㅅㅇ/.
초반에는 친밀감으로 부터 시작하는게 좋지. 그게 애정으로 발전하고 암~ ^_^
공통 루트 금방 끝나고 시노부 루트 1 시작!
음... 시노부는 미우에게 '곡을 만들 수 없는 괴로움' 이라는 묘한 부분에서 공통점을 느끼고 있네. 그것 때문인지 마치 오빠가 여동생 챙기듯 신경 써주고 있고.
시노부 키는 공홈에서 봐서 알고 있는데, 미우도 보통 여자들 평균 키 보다 훨씬 더 크다고 하는데.. 얼마 정도지? 166~8 정도? 너무 큰가?;
나루미에게 고백할 용기와 찬스를 얻기 위해 시노부의 협력을 받기로 하는 미우.
눈치가 백단인 데다가 너무나도 티가 나는 미우 인지라 거절하려던 시노부 였지만, 나루미를 좋아하게 된 경위와 자신의 마음, 그리고 나루미의 노래를 방해하지 않겠다는 다짐까지 받아내고서 겨우 협력을 얻어냄.
역시 시작부터 딴 남자 좋아하는 여주랑, 그걸 도와주려는 남주...는 특이한 설정인거 같다. ㅇㅇ
나루미가 테즈쿠리 간식을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직접 만들어서 선물로 주려는 미우. 그리고 요리도 잘하고 디저트도 잘 만든다는 시노부의 도움을 받는 전개로 감.
와 미우. 까맣게 잊고 있다가 또 이럴때 느낌. 연예인은 연예인. ㅋㅋㅋ 길거리에서 선글라스 끼고 시노부 기다리는데 대형 광고판에 그녀가 출연한 CM이 방영 된다거나. 릿빠나 연예인! ㅇㅁㅇ
......? 시노부 오빠. 차도 아니고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와일드한 분이셨음?..(개당황)... 하긴, 유키, 유세이는 차가 있었던거 같은데 .. 아니, 보통 시노부도 그럴꺼라 생각하지 뜬금없이 오토바이 ㅋㅋㅋㅋㅋ
아, 차도 있구나. 지금 점검 보내서 없다고. 오토바이'도' 탄다는 거네. ㅋㅋㅋㅋ
나루미 루트에도 나왔지만, 시노부가 베이스를 시작하게 된건 고교 2학년때. 유키가 들어간 경음악부에서 베이스를 넘겨 받아서 시작했다고.
시노부의 집은 쿄토에 있고 요정을 경영하고 있으며 아버지가 전담 요리사. 원래는 시노부가 뒤를 이을 예정이였지만, 나이 차이 나는 누나가 데릴 사위를 들여서 잇게 해줬다는 듭. 일단은 다행이네.
돌아오는 길에 나루미 뙇!... 인데, 시노부 한테 배웠다는 건 비밀로 ㅇㅇ.
아 시노부 시점.
유키 ㅋㅋㅋ 너, 미우의 상대가 나루미만 아니면 아무래도 좋은거 아님? 시노부 응원 하는 척 하지만 본심은 저거 인거 같은데... (으이심)
미우 ㅋㅋㅋㅋ '메리'랑 사이 안 좋구나. 하긴, 미우 같은 타입은 메리 같이 남자에게 꼬리 치는 여시족 하고 안맞겠지. ㅋㅋㅋㅋ.
시노부. 오빠미 낭낭하다.. 좋.. //ㅅ//.. 오시오키라고 말은 하면서 오히려 맛있는 음식을 먹여주는 따뜻한 오라버니 //ㅅ//
엌ㅋㅋㅋㅋㅋㅋㅋ 시노부가 만드는 '곡'은 영화 주제가로 쓸 예정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그 영화 주연이 ㅋㅋㅋㅋ '우가진 레이' 라고라? ㅋㅋㅋㅋ 블랙키시의 카이토지 그거 ㅋㅋㅋ, 군데군데 이렇게 이름이 나오니 반갑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우와; 미우 역시 할 말은 다함. 그 자리에서 눈치만 보고 피하거나 하지 않는 여주임.
시노부가 곡을 만드는데 계속 망설이고 들려달라고 해도 '다음에' 라고 둘러대는거 보고 '그거 피하는거 아닌가요? 언제 완성될 예정이죠?' 라고 대놓고 물어봄. 슥에 ㅋㅋㅋ
나루미 루트에서도 나왔떤 히로토와 연관된 컴플렉스. 여기서도 마찬가지네.
엣?.. 설마 나루미, 시노부와 미우 사이를 오해하고 있..나?... ㅇㅁㅇ... 아직 미우는 나루미 짝사랑 중인뎁쇼...ㅎㄷㄷ
야이씨 허니비 이것들잌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나 갖고 놈? ㅋㅋㅋㅋㅋㅋ 시노부가 만들려는 곡, 그리고 레이가 주연인 영화 제목이 '스탈리 스카이' 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스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타이밍인가, 시노부가 미우를 제대로 인식하게 되는게.
'난 쿠로자와상의 곡이 좋아. 상냥하고, 밝고, 힘있고, 솔직하고, 진지하고.. 쿠로자와상 만이 만들수 있는 곡이 완성되는 날이, 기대되요'. (이거 일본어도 좀 이상하게 쓰인듯;)
시노부와의 거리가 점점 더 가까워지네, 시노부는 슬슬 이성적으로 다가오는 느낌이고, 미우는.. 정말 편한 사람? ^^;
스캔들 발생. 우타히메 최초 스캔들이라고.. 심지어 상대는 나루미 인데, 얼마전 카즈하 약혼 축하 파티를 위해 같이 장보던 사진이 찍혔다고.
아, 근데 이런 스캔들은 미리 회사에 도착하는 거구나. 근데도 스캔들이 벌어진거면.. 양 회사 측에서 이용하려 드는거 같네.
역시... 나루미는 미우가 좋아하는게 자기라고는 1도 생각 안하네. 지 루트나 딴 사람 루트나 이런 둔감 'ㅅ')=3
역시 소속사 입장에서는 '와다이츠쿠리'가 목적 이였네. 시노부가 만드는 주제가는 미우네 소속사 배우(레이)가 출연하는 영화의 것이기도 하고, 영화 삽입곡으로는 미우의 곡을 넣겠다는 오퍼가 와있다고 함.
스테지오에서 애포리와 만났는데 우와.. 유키.. 오콧떼루;; 메챠오콧떼루;;;. 이거 미우가 벌인거 아닌데 ㅠㅠㅠㅠㅠㅠㅠ. 나루미를 끌어 들인게 그렇게 화가 나더냐!! ㅠㅠㅠ
흐앙 시노부.. ㅠㅠ... 따뜻하던 오빠가 갑자기 쌀쌀맞아지니 미우 뿐만 아니라 나도 슬퍼짐 ㅠㅠ.
개인적으로서 미우는 응원하지만 애플폴리셔의 리더로서는 미우가 고백하는건 반대라고. 그래도 미우가 밀고 나가겠다면 '알아서 해라.' 라고 밀어내 버림.. 흑흑 ;ㅅ; .
기분 전환을 위해서 기타의 현을 구입하러 들린 악기점에서 유키와 빗따리 아우. 혹시 유키 루트에서 이런 데이트 코스도 있을지도. ㅋㅋㅋ
유키, 역시 시노부와 미우 사이가 안 좋아 진걸 신경쓰고 있었구나.
유키 나름대로의 상냥한(?) 응원을 받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나루미에게 고백한다! 그리고 차인다! 마지막으로 쿠로자와상 한테 '전 상처 안 받았으니 괜찮아요!' 라고 씩씩하게 보고한다!' ... 라고 결정한 미우. .. 사..사스가 ㅇㅁㅇ
그리고 당장 ㅋㅋㅋㅋㅋ 이 걸음으로 차이러 가는 여주. ㅋㅋㅋ 쩔 ㅋㅋㅋㅋㅋ. 근데 유키는 물론 미우 본인도 ㅋㅋ 차일꺼 전제냐 ㅋㅋㅋ ^^;; 시노부도 그랬지만.
음... '리오'에 대한걸 완전히 못 잊은 것도 있지만 지금은 밴드로서의 활동이 우선이고 음악이 즐거워서 새로운 연애를 할 맘이 안 든다고.
나루미 루트 때 보다 더 그럴듯한 이유로 차이는 구나. 뭐.. 이해는 됨.
다 각오 하고 시작한 거지만 차여서 안 슬플 사람이 어딨음. 억지로 눈물 참고 있다가 유키가 일부러 '준비해 둔' 시노부와 맞딱드림.
시노부 시점 존좋.. //ㅅ//... '화내고 싶은게 아니다. 다만 히이라기가 울고 있는 모습을 보면 영문을 알 수 없는 짜증과 슬픔이 밀어닥친다' ... 오빠.. 그게 애정입니다 (찡긋)
미우 ㅋㅋ 그대로 뛰쳐나가서 클럽에 들어가서 술 퍼마심. (칵테일 이지만).
나루미한테 차인거 보다, 그것 때문에 우는 모습을 시노부에게 들킨게 더 슬프고 가슴 아파서 이러고 있다는데. 나루미는 역시 제대로 보고 있구나. 미우가 누구한테 마음을 주고 있는지 ㅇㅇ
술에 취해서 비틀거리다가 호색한 프로듀서에게 큰 일 당할 뻔 할때 시노부 등장. 멋지게 격퇴!.... '방송국 사정에 자세한 동료' ..는 왠지 유키 같다. 응.... 마쿠라 영업등으로.. ( ").
으.. 이게 무슨 수치플... 술에 취해서 몸을 못가누다가 그대로 ㄱㅌ...하고 기절..... 시노부상.. 간바 ㅠ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였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일본분 블로그에서 소리친거 이거였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루미를 잊고 싶다!... 그러니 도와달라 = 첫 세쿠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으로 하는 위로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이걸 제안하는게 여주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술김은 무섭네. 아니 본인은 제정신 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건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노부는 '넌 지금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없는 상태이고, 만약 나랑 '한다'고 쳐도 나중에 분명 후회할꺼야' 라고 거절하려고 하지만, 미우는 막무가내?... 라기 보다는 나름 정확하게 말해주기는 하는데.
진짜 1도 모르겠네, 실연의 상처를 잊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대체 왜 시노부랑 자야 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 햐 'ㅁ'....... 나루미군의 행복을 바라는 일이 왜 시노부랑 자는거랑 연관 되는건지 1도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생활 해본적 없는 오토나로서 정말 모르겠습니다 넹.
'내가 거절하면 어쩔껀데?' 라니까 대답이 가관 ㅋㅋㅋㅋ '쿠로자와상 집에 있는 음식이란 음식은 다 꺼내서 쳐먹고 돼지가 될꺼예요!! 아껴둔 술이고 음식이고 다 먹어 치울꺼라고요!! '.. 이게 무슨 협박이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이런데 CG가 나오니.. 사람 부끄럽게.... (._.). 그리고 시노부 오빠는 어서 머리 자릅시다. 되게 이상함.. 풀지말던가... (._.)
'지금 이 순간 만큼은 넌 내것 이잖아? 쿠로자와상이 아니라 이름으로 불러줘' ... 어메 //ㅅ//
허.. 세상에. 이런 전개가 있었따니 ㅋㅋㅋㅋ 하긴 뭐, 다이나가 그랬지. 쿄소는 어디 뭐 애정으로 몸 주더냐. 별의 별 이유로 다 주고 어떤 개시키는 강제이기도 했고... 리더즈란.. (절레절레)...................어?.. 시노부상도 리더쟝... 리더즈란 (절레절레 2222222222)
이런 시발 ㅋㅋㅋㅋ 왜 시노부 시점 나오자 마자 자기 과거 얘기를 ㅋㅋㅋㅋ 크... 이남자 매너 없....긴 한데, 자기 괴로움을 잊기 위해서 시노부를 이용한 미우도 있으니 쌤쌤인가.
사랑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 사람의 존재는 컸기 때문에 놓치고 싶지 않았지만.. 그 사람의 행복을 빌었다. 라고.
추억으로 잊혀졌었지만, 오늘의 미우를 보고 다시금 떠올렸다는 듭.
미우의 부탁을 들어준 건 좋지만, 이 감정은 절대로 연애 감정이 아니라고라... 이 오라버니, 갈 길이 머네. 그래. 이제부터 시작이지 빠득.
'상대를 지키고 싶다 라는 감정 하나만으로는 연애라고 부르기엔 유치하다' 흥. 무슨 감정이든 간에 이성에게 가지는 그게 어떻게 연애로 발전 안된다고 확정 할 수 있냐며.
역시, '시노부상, 미우'는 그날 밤 한 번으로 끝. 다시 '쿠로자와상, 히이라기'로 돌아왔네.
피하...는건 아니겠지 설마. 뭐 아주 태연하게 지낼꺼라곤 생각 안했지만;;;
레온, 여전히 와가마마 킹임 ㅋㅋㅋ. 귀엽지만. ㅋㅋㅋ 귀엽지만 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레온 너 이녀석 ㅋㅋㅋ 시노부 한테도 반말이냐. 6살 차이 아님? ㅋㅋㅋㅋ 사쿠라 한테는 분명 존대였던거 같은데 대체 기준이 머여 ㅋㅋㅋㅋ 쿄소는 사스가니 존대인거 같은데. 음.. 느낌적으로 2년? 정도 지난 시점인거 같으니 유우 나이가 시노부 보다 1,2살 정도는 많은거 같은데.. 유우 한테는 존대하고 시노부는 반말이냐며. ㅋㅋ 머냐고 대체 ㅋㅋㅋㅋ 'ㅅ')=3
음.. 레바페 데뷔 기준으로 보면 레온이 18세. 고3때 데뷔 했고 지금은 20살이니까 2년이 흘렀다. 그럼, 유우는 27세쯤 되겠네. 시노부랑 꼴랑 한살 차이인데 ㅋㅋㅋㅋㅋㅋ
아카라사마니 피하고 있는데 시노부. 얼마전 음악 방송 때 만났을 때는 쬐끔 어색했어도 멀쩡했는데.. 아, 무의식적으로 미우의 머리 정돈해주려고 손 뻗다가 망설인 일이 있었지. 그거 때문에?. 아니면 그 직후 둘 사이가 가깝다고 놀리던 유세이의 발언 때문에? @ㅁ@
미우 진짜. ㅋㅋㅋ 시노부가 이상해진건 내가 안아 달라고 부탁한게 원인 일꺼다. 그럼 확실히 붙잡아서 사과하고 전 처럼 대화 나누는 사이로 돌아갈꺼다!!! 라고 결심함.
미우 빡침. ㅋㅋㅋ 진짜 성격 불같고나. 'ㅁ'. 너무 화가 난 나머지 반말로 쏘아 붙이는데^^;;; 하긴, 처음엔 사과하려고 했는데 자꾸 넌 잘못 없다 내 잘못이다 이러고 피하기만 하면야. ㅇㅇ
그렇게 화를 내고 헤어진 상태에서 제대로 말도 못한 채 시간이 훌훌 지났고. 대학 여름방학과 동시에 쿄토로 일을 하러 오게 된 미우.
응. 여기서 만나겠군 시노부. 요정에도 들리게 될듯 ㅋㅋㅋㅋ
역시나 재회. 시노부의 누나인 '미야비'상이 미우를 무진장 마음에 들어해서 다짜고짜 우리 집에서 식사 합세!! 하고 데려옴. ㅋㅋㅋ. 요정 '쿠로사와'. 헤에. 'ㅁ'
심지어 시노부의 여동생인 '마이'가 'MIU'의 대 팬이라고. 맙소사 ㅋㅋㅋ 여기 시집가면 시집 갈등 따위 1도 걱정 안해도 되겠구나 ( ")
미야비상의 반 강제적인 권유긴 해도, 단 둘이서 여름 축제를 보러갈 기회를 얻게 됨.
둘이서 유카타 입고 여름 축제 구경 시작~. cg는 별로 안 멋있지만 미우는 잘나왔으니 됬나 (..)
이제서야 '그동안 피하고 다녀서 미안' 이라고 사과하기 시작하는 시노부. 역시나 그날 밤을 같이 보낸 것이 자꾸 의식이 되서 그랬떤 거라고.
'지금까지 얼마나 여자들과 자왔어도 (-_-) 이런 감정은 느껴본 적이 없어서 좀 망설이고 있어' .. 아 네. 유키나 유세이 처럼 대놓고는 안 놀아 재꼈지만 나.름.대.로. 과거가 화려하시군.. 쳇 -ㅅ-
미우의 소원을 들어주던 그 날 밤에는 다른 감정은 전혀 없었지만, 그 이 후 부터 무의식적으로 미우에게 손이 뻗어 나가서 어떻게 해야 할줄 모르겠다. 스스로도 본인의 행동을 이해 못해서 힘드시다는 오라버니.
자신에게 다른 감정이 없는 미우에게 자꾸 손을 뻗고 그러면 곤란하지 않겠냐, 그러니 될 수 있는 한 가까이 가지 않는쪽을 택했다.. 라는게 지금까지 피했던 이유 였음.
미우 본인은 시노부에게 미움 받은게 아니라는 것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기쁘니 아무래도 좋다란 느낌? ㅋㅋㅋ.
........... 하아????!?!???! '카노카상?' 누구여. 왜 이런 타이밍에 딴 여자 이름이 튀어나옴? 미우에게 고백하려던 타이밍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시발 이게 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우가 옆에 서있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처럼 카노카상과 대화하는 시노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 참........ 'ㅁ'..... 쿠온과인가? 그런가? 아니 그정도는 아니겠지만 충격은 만만치 않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구나. 걸리는 점이 이거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이발. 위에서 여자 그림자가 느껴지니 어쩌니 했었는데 레알이였다니 후........................ 믿었던 시노부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이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노카상이 그대로 사라지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노부 이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우를 두고 쫒아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지금 뭘 보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해서 쫒아가려던 미우가 넘어지는 순간, 제 정신 차리고 돌아와서 일으켜 주기는 하는데.. 하.. 이 배신감은 쿠온이 사나년 만나서 리오 두고 갈 때의 그것과 존똑이군요 ^_^.
그래 뭐... 미우도 아직까지 완벽하게 시노부를 좋아한다고 자각한건 아니니까 그나마 좀 내 속이 풀린다. -_-.
눈치가 좋은 만큼, 대번에 '저번에 시노부가 행복을 바란다고 했던 사람' 이지 않냐고 맞추고, 괴로워 보이는 시노부를 돕고 싶다고 그러고. ..쩝.
과거 시점 이제부터 시작이군. 뭐가 나와도 빡치지 않겠다.... 응...
조숙한 것. 중3 때였대 -ㅅ-.....
그 때 만난게 '카노카상'. '기예' 였고, 요정에서 벌어진 연회 때 놓고 온 부채를 찾으러 온 걸 시노부가 돌려주면서 둘이 첫 만남을 가지게 됨.
여튼, 자유 분방한 성격의 그녀에게 이끌리는 부분도 있었고, 사춘기 소년이지만 어릴 때 부터 진중한 성격 탓에 모든 것을 짊어지고만 있어서 힘들었던 도피처로서의.. 마음도 있었겠지. 그녀에게 처음으로 '여자'를 배우게 됬다고.. 네... 뭐.. 쿠온은 중 1인가 중2때였으니 그거보다 낫나.... -ㅅ-?....(근데 거긴 동년배..<)
음?.. 음... 이 두 사람 뭔가, 연인 이라기 보다는 정말 가벼운 파트너의 느낌?.. 이기도 하고. 애매하네. 그래도 어릴때에도 지금과 다를바 없는 성격의 시노부가 카노카상 앞에서는 그 나이대의 소년이 되기는 하는 모양.
색기 있고, 어딘지 모르게 위태위태한 부분이 있어서 눈을 땔 수 없고, 어른 스럽지만 동시에 아이 같은.. 그런 녀성이라. 확실히 사춘기 소년의 첫사랑 상대로서는 제격인 타입이네;
그렇게 여름, 가을을 함께 보낸 후. 겨울이 되었을 때 카노카상은 시노부 앞에서 사라짐..... 이 카노카라는 것도 진짜 이름이 아니였네.
아직 어린 시노부 인데다가 고교 시험등도 있었기 때문에 찾지는 못했고, 대강 주변으로 부터 '도쿄에 갔따' 라는 것만 들었다고.
대학생이 되서 도쿄에 상경 했을 때 잠깐 찾아보려고는 했었는데 역시 못 찾았다고 함. .. 이때는 시노부에게도 연인이 있었고 그냥 지나간 첫사랑 느낌.. 이였긴 하다는데?.
머라 ㅋㅋㅋㅋㅋ 정재계의 인물의 눈에 들어서 시집 갔다고?. 그럼 찾아서 무슨 의미가 있음. 랄까 축제에서 재회해서 뭘 그렇게 동요하고 '지금까지 어디에 있었냐' 라고 물은 이유가 머야. 시집간 녀자한테 -ㅅ-?.
뭐, 그거네. 시노부 입장에서는 확실한 첫사랑 이지만.. 카노카상에게는 아니였다고. 단순히 가지고 놀았다고 말하기에는 시노부에게 준 인상이라든가 위안, 추억 등이 있으니 그건 아닌거 같고. 적어도 사나냔 같은 썅뇬(..)은 아닌거 같긴 하.............ㄴ데 위의 '남의 것' 발언은 대체 머여 ㅂㄷㅂㄷ
... 뭐, 카노카상이 시노부를 어떻게 생각 했었든 간에 꼴랑 중3 소년이 사다준, 비싸지도 않은 유리구술 칸자시를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다는거 만으로도 뭔가 ..음 있었겠지.
이 타이밍에 키스 하려고 했던건 좀...?...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음.. 뭐, 됬어. 내가 미우도 아니고 ( ")
미우 본인은 역시 아직 시노부에 대한 감정이 '연정' 이라는걸 확실히 눈치채진 못했네. 그래도 두근 거리고 키스도 피하려 들지 않았던거 보면.. 눈치채기 직전 이긴 하겠다.
이 씬에서만 시노부 시점이 몇 번이고 나오는건지 원. 재밌으니 됬지만.
ㅇㅇ 진짜 최악이였음. 아무리 동요 했다고는 해도 한시라도 미우를 완벽하게 잊었었다니 'ㅅ')=3
미야비상. 역시 눈치 쩔어 ㅋㅋㅋ 내 남동생 잘 부탁해~ 호호호 ^_^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노부상이 찾아와서 우물쭈물 하면서 '그.. 내 여동생이 싸인 좀 받아 달라고 전화로 울어대서.. 그.... ' 색지 들이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ㅋㅋㅋㅋㅋㅋ
호텔 로비에서 카노카상 재회.. 뭐, 앞으로 볼 일도 없을 느낌이니까 아예 정리하고 넘어갑시다 ㅇㅇ. 시노부 본인도 어제에 비해서 훨씬 더 침착하기도 하고.
뭔가, 상당히 타닌교오기. 그래서 보기가 편하네. 그리고 시노부가 미우를 '나에겐 아까울 정도로 좋은 여자입니다. 당신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 < 라고 칭해줘서... 묵은 한이 싹다 내려가는 기분이.. //ㅅ//.....
카노카가 사나 냔 처럼 치적치적하게 들러붙지 않아서 그런가, 쿠온때 보다야 훨씬 맘이 편함. ㅋㅋㅋ 위에선 놀라고 화났었긴 하지만 길지 않으니 됬어. 심지어 다음달에 남편 따라서 캐나다로 아예 이주 하신다고. 도죠도죠 'ㅅ')////
음.. 시노부는 자기는 카노카에게 남자도 아니다, 그냥 가지고 놀아졌을 뿐이다.. 라고 칭하지만, 여자의 직감이지 이건. 절대로 그것만은 아니였을 듯. 10살 차이 나는 만큼, 감정 보다는 현실을 더 중요했을 지도 모르지만 카노카에게 있어서 시노부는 그저 흘러가는 꼬꼬마 따윈 아니였을꺼야. 여러가지 의미로. 'ㅅ'. 만약 처음 만났을 때 시노부가 조금만 더 어른 이였으면 다른 결말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으나, 이 겜에선 무리징<
유세이, 드씨에서도 더위에 약하더니만 여기서도 변함 없네. ㅋㅋㅋㅋ. 심지어 몸이 약하시대.. 어휴.. 귀 안들리는 거에다가 병약 설정 추가 해야 하니? 'ㅁ'?
유세이, 미우에게 일부러 쿄토 명물 과자 선물로 사오라고 시켰던거 ㅋㅋㅋ 시노부랑 만나게끔 유도한건 아니겠지? 항상 앞을 내다보는 배려심 있는 남자라(아닌척 하지만 ㅋㅋㅋ) 그러고도 남을 듯.
미우 ㅋㅋㅋㅋ 카노카에게 들은 '치치쿠사이' 라는 말이 그렇게도 충격적이였단 말이냐 ㅋㅋㅋ 근데 물어볼 상대가 잘못됬잖아.... 유세이가 평생 놀려먹을 느낌.
요즘 내내 나루미의 생각은 1도 안하는거 보고 당연히 그럴거 같았지만, 확실히 나루미에 대한 미련도 떨쳐버릴 수 있게 되서 다행이다 미우. 그리고 역시 리오는 레온과 맺어진 설정이 맞는 듯. 아니고서야 이렇게 셋이서 자주 얘기하는 모습이 나올리가 있겠냐며. 후후>_<
전처럼 자연스럽게 시노부의 집에 들릴 수 있게끔 관계가 회복됬네.
미우가 리오를 마음에 들어 하는거 같아서 먼가 뿌듯함. 친해지면 좋겠다. 볼 일은 없겠지만 ^^;;;
시노부가 만들고 있는 곡이 완성에 가깝다고. 역시 많이 떨쳐 버렸구나. ............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곡이 완성해서 들려주고 나면 '난 너에게 고백하려고 생각 중이다' ......... 고백 예고? ㅋㅋㅋㅋ 예고 입니까 시노부상?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또 뭐야. 할려면 지금 하지, 꼭 곡이 완성 되야 하는 이유가 있나 ㅋㅋ 랄까 고백 할꺼라고 먼저 통보해버리면 어떡해 ㅋㅋㅋㅋㅋㅋ 존나 뜬금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남자 정말 리치기네.
미우 본인은 시노부가 자기를 좋아하고 있을 꺼라곤 1도 생각 못해서 개당황함. 물론 두근 거리지만.
시노부를 생각 할 때 마다 떠올리는 여러가지 감정들을 되새겨 보고는, 내가 과연 시노부상을 좋아하는 걸까. 이건 연정인걸까. 하고 조금은 고민하게 되는 듯.
... 취소. ㅋㅋㅋ ㅋ시노부 시점 나오는데 이거 ㅋㅋㅋ 리치기라든가 그런게 아니라 그냥 ㅋㅋ 평소에 미우에게 많이 휘둘려지니까 이번엔 내가 좀 휘둘러 볼까? 하는 살짝 장난끼 섞인 마음으로 일부러 '예고' 날린 거라고. 성격 있는데 오빠 ㅋㅋㅋ.
뭔가, 쉽게 끝날 리는 없겠다 싶었는데.... 당장 '시노부의 아버지가 쓰러지는 일'이 발생. .. 허.. 하.. 응?.. ㅇㅁㅇ....... 역시 이 겜이 그렇게 쉽게 끝날리가 없지. 뭔가 더 있을거 같았더랬다.. 네... 야마아리 타니아리 데쇼네. -ㅁ-
그대로 신칸센 타고 쿄토로 출발했다는 시노부. 자, 행동파인 여주가 가만히 있을리가 있나 'ㅁ')/
시노부가 떠난지 4일째. 문제는 꽤 심각해서 시노부가 못 돌아올지도 모를거라고. 남겨진 애포리 멤버 전원+매니저가 모여서 임시 회의 중이라는 듭.
혹시 베드 엔딩은 그대로 거기에 머무르고 헤어지는 전개로 끝날지도 모르겠네; 안 볼 꺼지만 -ㅅ-
.... '요정 쿠로사와'. 전국적으로 유명한 음식점 이였구나... 정제계 인사들이 들리는 곳이라고 할 때도 감이 오긴 했지만;; 상상 이상으로 시노부의 입지가 무거웠었네 음...
유키. 구구절절히 시노부의 필요성을 피력하는가 했더니 결론은 그거네. 네가 가서 시노부좀 데리고 와라.... 너 나루미 루트때도 부탁 했던거 같은뎁쇼 ㅋㅋㅋㅋㅋ
난 또 미우가 맘대로 결정해서 맘대로 만나러 가는가 했더니, 거기 까지 막무가내는 아니였던 걸로. ㅋㅋㅋㅋ.
그리고 다음 날 바로 쿄토로 내려가자 마자 예의 그 머리 자른 시노부 대면 ㅋㅋㅋㅋ 아하하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
나루미 루트에서는 머리를 자른 이유가 제대로 음악에 전념하기 위한 케지메... 였따고 하지만, 이 루트에서는 음악을 단념하기 위한 케지메에 가까웠네.
병원에 달려갔을 때 아버지가 직접 뒤를 이어 달라고 부탁을 해왔었다고. .. 그래서 오늘 아침, 매니저와 멤버들에게 밴드에서 탈퇴한다고 연락도 했다는 듭.. 나 이거 베드 엔딩 루트 타는거 아니겠지;? 선택지 제대로 택했을..거야.. 암;; ㅎㄷㄷㄷㄷ.
고교 시절에 경음악 부에 들어갔던 건 시노부 본인의 순수한 의지보다는 어머니나 누나의 권유도 있었다네. 이래나 저래나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가봄.
아버지도 그렇고... 부모나 가족이 있는대로 시노부를 압박하고 힘들게 했었다면 시노부가 그대로 음악 하라고 막 주장할 법 한데.. 그게 아니라 가족 나름대로 시노부의 길을 응원했었던 지라 더 걸리네 ^_ㅠ
그리고 그런 시노부의 정당한 논리와 결론 앞에서 미우가 내린 건... 울면서 말리는거. ㅋㅋㅋㅋㅋ
존나 막무가내 인거 본인도 알고 그러는데, 나한테 고백하겠다는 그 말은 다 거짓이냐, 난 아직 시노부상이 나루미 때 만큼의 연정인건지 어떤지 모르겠다. 하지만 다신 볼 수 없고 만질 수도 없는건 싫다. 그리고 베이시스트의, 애플폴리셔의 시노부상이 사라지는 것도 싫다. 당신이 만들던 그 멋진 음악이 이대로 완성하지 못하고 사그러 드는 것도 싫다!!! '... ㅋㅋㅋ 어휴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연애 겜이 이래야지 ^_^ <
에...? ㅋㅋㅋㅋ 집에 돌아오니 시노부의 누나와 어머니가 몇일 간의 여행에서 돌아와서... 아버지를 현관 앞에 정좌 시켜놓고 야단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마사카 꾀병? ㅇㅁㅇ?!
........ 꾀병이라기 보다는 깃쿠리코시 네..... 아... 근데 이 기회를 틈타서 아들내미 한테 가업 잇게 하려고 그대로 꾀병으로 넘어 가셨다고.. 아버님.. 위에서 멋있게 보이시더니...(절레절레)
심지어 매년 건강 검진에서도 아주 양호하고 튼튼 하시다면서..... 깃쿠리코시가 좀 자주 오기는 하지만 죽을 병은 당연히 아님... -ㅁ-..
여튼, 그렇게 아버지와 제.대.로. 정말 제대로 이야기를 나눴고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허락 받았으니 무사히 해결.
바로 애포리 멤버들 만나러 갔는데, 타츠오 포함 나머지 셋은 다 환영하지만.. 유키는 제대로 펀치 한 방 날려줌. 제일 걱정 했을 테니 ^^;;
이 루트에서도 역시 할로윈 라이브 동반 출연 결정이네.
PV 촬영에서 미우가 마녀 복장을 한 모양인데, 얼마나 어울리길래 ㅋㅋㅋ 그 시노부 상이 얼굴 붉히면서 '그 모습으로 그렇게 쳐다보면 좀 곤란해..' 라고..!!!.
쿄토 다녀온 2일 후에 바로 신곡 들었구나. 근데 여기서 바로 고백으로 넘어갈 것이지 ㅋㅋㅋㅋ 흥분한 미우가 '이건 어서 나루미에게 들려줘야해!!' 하고 폰으로 연락 하고 야단야단 이여서 그럴 분위기가 못됬나 보다.
.......... 아나 CG 괜히 넣었어 허니비 블랙 이것들아.. 마녀 복장도 존나 이상하고 (특히 입술색) 시노부 상은... 말을 말자. 이 겜에서 CG는 중요하지 않아.. -_ㅠ...
오. 드디어 '고백' 타임인건가? PV 촬영 끝나고 보자고!!
.... 그리고 오늘은 시노부의 생일 이라고, 그리라라+애포리+미우가 다 모여서 술 파티를 벌입니다... 응?. 고백은? -ㅁ-
유세이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물이라고 준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로 DV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받자마자 한숨 쉬고는 바로 유키에게 토스하는 시노부도 쩔게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역시 그리라라 얘들+ 애포리 모두 다 일부러 미우랑 시노부가 단 둘이 만날 틈을 안주려고 ㅋㅋㅋ 이런 짓 벌인거구나. 이런 장난꾸러기들 ㅋㅋㅋㅋ
역시 녹록치 않은 '오빠들' 이로세. ㅋㅋㅋ 우리들의 여동생을 손에 넣고 싶으면 먼저 오빠들인 우리 먼저 공략해봐라!! ㅋㅋㅋㅋ
유키나 유세이 다 듣고 있으면서도 절대 도와주지 않고 싱나서 지켜봄. ㅋㅋ 에라이 ㅋㅋㅋㅋ
그 이후로 1주일이 지났음. 미우는 여전히 '솔로'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도 계속 그리라라 멤버들이 들러붙어서 단 둘이 있을 시간을 1도 안주고 있다고 ㅋㅋㅋ 오빠들 강력하다 ㅋㅋㅋㅋ
애포리도 미우도 지명도가 쭉 올라간 덕분에 일 때문에 바쁘고 해외에도 나갔따 오는 등 도무지 만날 시간도 없었다네.
그렇게 언니 결혼식도 지나고 10월이 되서야 겨우겨우 단체곡 연습으로 스테지오에서 만나게 된...건 좋은데, 역시 그리라라 멤버들이 ㅋㅋㅋㅋㅋ 떼놓기 바쁨. ㅋㅋ 니네 이쯤 되면 정말 완벽히 방해 작전인데 ^^;;
그렇게 또~ 시간이 흘러서 10월 20일, 리허설 날. 겨우 다시 만났..........지만 타스쿠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노부상. 장렬하게 고하기를 '난 절대로 포기 안할테니까. 그 때까지 기다려줘' ㅋㅋㅋㅋㅋㅋㅋㅋ 전투 나가세여? ㅋㅋㅋㅋㅋㅋ
29일. 라이브 전날 최종 리허설. ... 거의 한 달 넘게 방해 당했네. 스...스고이;
무드가 없어서 미안한데, 고백하게 해줘.. ㅋㅋㅋㅋㅋ 어, 하긴, 다음 스테이지 준비를 위해서 무대 뒷편에 서있는 씬이라 ㅋㅋㅋ 확실히 무드는 없다만.
'스키다 / 저도 시노부상이 스키데스' .... 이거 들을 때 까지 오래 걸렸다 ^_ㅠ. 암... 겜 자체도 길고요... 이 둘이 첫날밤인지 뭐시기 보낸지도 한참 전 얘기고.. 어휴 ^_ㅠ...
크흡. 시노부상 클로즈업 존잘이로세 ㅠㅠㅠ)/
엔딩 2.
...머야... 나루미 보다 짧네. 회상씬 갯수도 좀 적다 싶었더니 ^_ㅠ... 여튼 엔딩 2.
라이브 직 후의 우치아게 파티 열림. 뭐 맨날 있는 술자리. ㅇㅇ
그리라라 멤버들에게 둘러 쌓여서 반 강제적으로 술 마실 뻔한 판국에 시노부 등장 ㅋㅋㅋㅋ
물론 '오빠들'은 '우리 눈이 있는 한 어림도 없다!' 시전하는데 시노부상은 ㅋㅋㅋ '미안하지만, 이미 내 것이야' 도장 쾅 찍음 ㅋㅋㅋㅋ.
그렇게 단 둘이서 옥상에서 별 구경.
어제는 너무 다급하게 고백해 버리는 바람에 다시 한 번더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시노부.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폼 좀 잡아 보고 싶답니다. ㅋㅋㅋㅋ.
이번엔 '누군가(=나루미)'를 잊게 해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의 애정을 느낄 수 있도록.... 너를 안고 싶어. 이 품 안에서 네 마음을 느껴보고 싶... 아아아아아아버이러비ㅏㄴ어리ㅏ 쓰는데도 부끄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ㅅ///
나루미는 엔딩 2 겁나 짧더니만, 시노부는 아직도 안끝나네.
할로윈 라이브 끝나고 1개월 반. 겨우 연말 방송 까지의 짧은 기간 동안 오프를 받은 미우. 그래봐야 2주 정도?
아, 뭔가 좀 달라졌다 했더니 '쿠로사와상' 에서 '시노부상' 으로 명칭이 바뀌었네. 단 둘이 있을 때만 그러기로 했다고.
설겆이 하는 두 사람을 보고 나루미가 '신혼 부부 같다' 라고 >_<
그리고 그 소리 듣자마자 동요한 나머지 씻던 접시를 던져버린 미우 ㅋㅋㅋㅋ 이 아가씨가 ㅋㅋㅋㅋ 아무리 놀라도 그렇지, 떨어트린것도 아니고 던졌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것. ㅋㅋㅋ
엔딩 1.
잘팔리는 반동으로 무지하게 바빠진 미우. 시노부 못 만난지도 한참 된 듯.
너무 피곤해하는 미우에게 토라군이 '뭔가 필요한거 있음 사줄까?' 라고 했더니 ㅋㅋㅋ '시노부상....' < 대답이 ㅋㅋㅋㅋ
와; 미우 폭발했어. ㅋㅋㅋㅋ 시노부상이 부족해!!!!!! 정말이지 싫어!!!! 시노부상 만나고 싶어!!!!!!!! 만나고 싶어!! 만!나!고!싶!어!!!!!!!!
종국에는 징징 거리면서 울먹울먹 ㅋㅋㅋㅋㅋㅋ
무슨 시노부상이 충전제냐며 ㅋㅋㅋㅋ 시노부상 만나지 못하면 더 일 못하겠어.. (털썩)
그런 미우를 데리고 ㅋㅋㅋ 아마기 집에 가는게 아니라 바로 시노부에게 직행해주는 고마운 매니저 겸 형부. ㅋㅋㅋㅋㅋ.
와 SD 씨지 넘나 귀여워 ;ㅅ; 그래 차라리 이런거 넣어라. 이상한거 넣어서 산통 다 깨지 말고. 미우 '승승' 거리면서 울먹 거리는거 존귀 ㅋㅋㅋㅋ
'배고파! 졸려!! 시노부상한테 머리 쓰담쓰담 받고 싶어!!!!!!' 빼애애애액! 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ㅋㅋㅋ 미우, 유독 시노부 루트에서만 어리광쟁이가 됨. 엔딩 시점 오니 아예 연인 이겠다, 완전 애교쟁이 ㅋㅋㅋㅋ
'아이' < 이거 ㅋㅋㅋ 진짜 유키 말투 사방 팔방 다 전염되네. 근데 미우가 하니까 갭차이로 귀여움 ㅋㅋㅋ.
어휴 달달해. 어디서 설탕 냄새 안나요? ㅎㄷㄷ. 시노부랑 같이 있는 미우는 정말 6살 차이나는 연상의 연인에게 마음껏 어리광 피우는 느낌이라서 하냥마냥 귀여워 ㅋㅋㅋㅋ
...헐.. 이키나리 귀여운 분위기에서 연인 사이에서 오는 색기 넘치는 분위기로..!!.. 사스가 시노부상. 사스가 리더 ㅇㅁㅇ)b.
앞에서는 cg 이상하다고 넣지 말라고 했는데 여긴 이쁘네. 종아리에 키스하는 남자라.. 하앍 //ㅅ//
이러니 저러니 해도 '애포리'의 성인구미의 한 사람 답구나. 유키나 유세이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시노부도 맘 먹으면 제대로 색기 방출 쩔.. //ㅅ//.. 좋습니다 그럼요. 암 //ㅅ//
보통은 상냥하지만 때때로 미우가 부끄러워 죽을 법한 일을 그대로 강행하는 짓궃은 면도 있는 연인 이랍니다. ㅋㅋㅋㅋ.
발등에서 발가락으로도 키......어매..... 이거 대놓고 세쿠수 어필이지 ㅋㅋㅋㅋ
'아직 안 졸리지?. 조금 장난 치려고 했었는데 맘이 바뀌었어. '끝까지' 어울려 줘야해' .
쩝. 다음날 ^_ㅠ.. 그래도 '다음 날 아침'의 느낌은 나니까. ㅇㅇ.
미우는 시노부랑 있으면 앞으로도 맘 편히 자기 하고 싶은 길을 걸어가면서 있을 수 있을 듯. 넷 중에서 나루미랑 버금가게 미우를 편하고 행복하게 해줄 남자 같으네. 역시 연상을 만나야해. 암. (끄덕끄덕)
.. 벌써부터 쿠지케테와 다메다.... 그냥 유키는 처음부터 미우를 눈엣 가시로 여기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응.. 그래야 내 맘이 덜 아프지.. 으으.. 코와이 ㅠ
시발 ㅋㅋㅋ 첫 씬 부터 음악 방송 여자 프로듀서랑 '한 방'에서 나오는 유키 라니 후.. 내 멘탈아 강해지자... 마쿠라 영업 참나.
그냥 대화는 무슨 ㅋㅋㅋ 옷이 흐트러지고 속옷이 보이고 여자 프로듀서는 다리가 후들거리고 아 네 ㅋㅋㅋㅋㅋ 제길 이런거 묘사 하지마 시발 짜증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토키하루+세리라고 생각하자 내 멘탈아.
이 부담스러운 장면에서 도오시떼 집까지 데려다 준다는 걸 승낙하는 전개로 가는 걸까 (..)
음.. 사스가니 연예계에 몸 담고 있었던 거 답게 미우도 저게 '마쿠라 영업' 이라는걸 판단하고 있네. 애포리 처럼 실력 좋은 밴드도 '저런 걸' 해야 하는구나.. 하고 좀 동요하는 듭.
미우 본인도 남녀 가릴 거 없이 프로듀서야 스폰서로 부터 그런 '권유'를 받은 적이 있었다고............. 응?.. 남녀 가릴 거 없...?.. 에.... 음.. 어. ( ")
당연히 거절했고 짜르고 싶으면 짤라봐라! 하고 뻗대면서 지금까지 버텨 왔었다고. 역시나.
지금까지는 나루미를 신경쓰고 있으니까, 저런 유키의 행동이 나루미에게 '실례' 라고 생각하면서 좀 싫어 하는 듯. 이 커플은 시작부터가 최저네 허허...;;
그리고 눈치 좀 없고 당당하기 그지 없는 미우는 '나루미를 위해서 그런짓 하지 말아줘' 라고 유키에게 부탁함.. 음.. 유키 좀 화날 법한 느낌?;;.
거기에 대한 유키의 대답은 '그런 영업 같은게 아니라 사귀는 거다' 라고 말하는데 누가 봐도 구라쟝? (..).
와 쌀쌀맞다; 저 사람과의 관계가 뭐든 간에 너한테 말할 필요도 의무도 의리도 없지 않아?.. 뭐 지금은 그런 관계지 ㅇㅇ.
역시 초반부터 '나루미' 관련으로 어휴..
나루미를 좋아하는 건 네 자유지만, 그를 네 감정에 휘말리게 해서 흔들거나 하지 마. 나루미가 상처 입는건 절대로 못보겠다는 심리.. 'ㅁ'.
이 루트의 최강 라이벌은 역시 나루미 일꺼야.
이 cg가 이렇게 초반부에 나왔었구나. 자 뺨 때릴 준비 시전하시고 -ㅅ-.
이 시발늠 ㅋㅋㅋㅋ '나루미는 널 좋아하지 않을꺼야'. 아 네, 알아요. 안다고. 아는데 네가 왜 판단해 와.. -_-.
리오랑 미우가 완전 정 반대 타입이라는 거 누가 모를까봐. 아는데 굳이 그걸 지적하는 부분에서 쌍늠의 향기가...
나루미의 짝사랑이 괴롭게 끝나서 그가 힘들어 하는걸 그저 지켜만 봐야 했던 분함....은 일단 그렇다 치더라도, 그걸 왜 미우한테 뭐라고 하는 건지.
밴드를 위해서라도, 나루미를 위해서라도 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겠어. 선전 포고지 이거 ㅋㅋㅋ 후.. 앞으로 미우가 배신당하고 실컷 매달릴 일만 남았나...OTL
나왔다 명대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가 필요하면 내가 상대해 줄께. 그러니 나루미는 포기해.' 그리고 키스.
당연히 미우의 퍼스트 키스지 말입니다. 야... 'ㅁ'....
시원하게 뺨 한대 날려주고 제대로 뻥뻥 걷어차주고 거기다가 크리티컬 히트까지 꽂아줌. 역시 미우는 맘에 드는 여주다 ㅋㅋㅋㅋㅋ. 후. 내가 다 속시원 'ㅁ'. 나루미를 위한다는 말은 그저 위선이고 자기 에고만 갖다 붙인다고 웃기지 말라고.
반성하는 척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 하다는걸 난 알고 있다.. 암.. 나중에는 더한 짓도 하는거 알아.. 암 그렇고 말고.. 으아아아아.
하필이면 그 자리를 지나치던 나루미에게 의심 없도록 잘 덮어 주는 부분도 어른스러운 대응이였고.... 앜ㅋㅋㅋㅋㅋㅋ '오늘 이 2번 닦아야지 -_ㅠ' 이거 묘하게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개한테 물린셈 치겠다는 그런 의지가 돋보인다 ㅋㅋㅋㅋ
유키 시점.
...역시 반성 안했네. 그럼 그렇지. -_-;;.
확실히 유키는 나루미를 너무 인간외의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음. 미우 말마따나 '보통의 남자애' 에 불과할 뿐인데. 유키에게 있어 나루미 의존도가 높은건 드씨라든가 앞의 루트들 하면서 얼추 느끼긴 했지만. 이정도까지 할 정도냐고. 헛참나.
너 지금 이걸 사과라고 ㅋㅋㅋㅋㅋ 그때는 분명 잘못 했다. 싫어해줘도 좋다. 그래도 나루미한테 접근하지 않았음 좋겠다. 어휴... 뭐 미우가 그 말을 들을리는 없겠지만.
유키 루트 시작..... 낼 부터 본격적으로 하자.. 내 멘탈 강화가 필요해... (((((((((( -_);
카즈하에게서 '눈사람 스트랩'을 선물 받음. 귀엽겠다. //ㅅ// '유킹코짱' 에 대한 추억이라.
유세이 쓸데 없는 소리 하지 마라. 유키랑 미우가 어울리니 어쩌니 소리 하면.... 앞으로 둘이 붙여질 생각하ㅣㄴ 으으.. 싫.... 난 유키가 싫은건지 좋은건지 모르겠네. 최애의 예감은 있는데 ㅋㅋ 전개가 넘나 두려워 ㅠ
근데 정말 유키랑 미우는 음악 취향이 넘나 비슷하네. 그것도 일본에서 인지도가 잘 없는 해외 유명 밴드 같은 거라든가.
유키 루트 첫 씬 부터 '나루미'에 대한 자신의 깊은 연정을 고백하게 되는 씬 하며 ^^;; 뭐. 몇 번 봤던 터라 이해 되는 장면이지만. 근데 이런 미우의 진심을 다 알아도 끝까지 반대할 놈이지 이놈 (..).
유키 본인은 예전엔 '사랑' 이라는걸 해봤지만 경험을 계속 이어가게 되면서 일일히 감정의 이름을 붙이지 않게 되었다고.. 뭐; 너 정도로 '경험'하면 그럴만...;; .
25세 가지고 '이이토시' 라고 칭하지 마라. 34살 화난다. -_-^.
와;; 진짜 미우 가차 없다. '유키가 말하는 것은 '알고 있는 척' 하면서 그냥 도망치는 것 뿐이야. 진짜 사랑으로 부터'.
끝까지 나루미를 포기할 생각이 없다면 '나랑 승부' 하자. 내가 너를 '빠트리는게' 먼저인지, 네가 나루미를 돌아보게 만드는게 먼저 인지.
정말 대단한 자신감이다 ㅋㅋㅋㅋ 나루미가 미우에게 빠지게 하는거 보다 미우가 유키에게 빠지는게 더 간단하다는 느낌인데... 랄까 맞겠지 이녀석이 하는 말.
내가 유키에게 빠지게 될 일은 절대 없다. 라고 단언하는 미우. .... 그리고 도발에 약한 성격 답게 결국 내기 성립.. 하.. 자기 발로 진흙탕에 들어가는 기분이야 orz.
이런 내기는 '나루미'에게는 당연히 비밀로 해야 한다는게 룰. 혹시라도 나루미 한테 말하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겠어' ... 이거 웃으면서 말하는 협박이지 응?;; 코와;
유키 시점. 나올줄 알았지
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층에서 유세이가 다 듣고 보고 있었음? 맙소사...... 물론 말리진 않음. 유세이니까. (..)
유세이는 둘째치고, 유키의 모친은 진작에 돌아가셨다고.
역시 시노부 스루도이. 미우가 나루미 좋아하는거 유키가 알면 절대로 가만히만 있지 않을 거라는거 짐작 하고 있음 ^^;;.
만약 유키가 네게 실수 했다면 사과할께....는 왜 시노부상이 사과를.. 'ㅁ'
유키가 나루미를 과보호 하고 지극히 아끼는건 '음악을 계속하기 위해서' 라는 수단...에 불과 한 것도 분명 있겠지만, 시노부 눈에도 '지나치다' 라고 생각은 드는 모양.
크흡.. 시노부상.. ㅠㅠ.. 유키 야단 치려면 지금 단계에서 야단쳐 주세요 ㅠㅠ 나중에 분명 크게 상처 받을 건데 미우.. ㅠㅠ.
'음악'에 의해 살아가지고 있는거나 다름 없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가?;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다른 멤버들 둘+매니저인 타츠오는 나루미를 나루미 본인으로서 귀여워하고 아끼지만 유키는 자신이 정한 틀에 나루미를 맞춰 들려고 드는게 안 좋은 점 이라는거. 이러다가 폭발하지.. 주로 나루미 루트에서 (..).
유키 너 이새끼 ㅋㅋㅋ 대놓고 '방해' 한다고 하더니만 정말 대놓고 '나루미'가 있는 곳에서 '담에 데이트 하자 ^_^' 라고 ㅋㅋㅋ 말함.
이런 느낌이면; 앞으로 나루미는 유키가 미우를 좋아해서 쫒아 다닌다고 오해 할 거 같은데;;;.
아무한테도 말은 안하겠지만 '스미레'는 예외구나 ㅋㅋㅋ 내기에 대해 다 불어버림. 뭐, 스미레 성격도 한 성격 하니깐.
아나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해했다. 유키랑 그렇고 그런 사이인줄 오해했어 나루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 너 이새끼 지능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심지어 나루미 한테 '나 미우가 신경쓰여 ^_^' 라고 구라....는 아니겠지만 상당히 '그럴듯 한' 견제까지 해뒀어. 그러니 나루미 성격상 계속 밀어주려고 들지. 이 새끼 정말 스게 하다 ㅋㅋㅋㅋ
그리라라 멤버들도 '유키는 여러가지 의미로 위험하다' 라고. 성공하기 위해서 정말 수단 방법을 안가리는 남자니까, 아티스트 MIU의 지명도도 넘어설 정도로 나아 갈꺼라고 경고해 줌... 나 지금 얘 공략하는거 맞냐. 소름 쫘아아악;
유키 정말 여자 관계는 최악이구나. 오전에 뺨 맞고 헤어진 후 그날 저녁엔 딴 여자랑 붙어 먹고 있었다고 ㅋㅋㅋㅋ 하.. 역대급인가. 역대급이군요. 쿄소도 이렇지는 않았던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아냐, 다이나 얘들은 2,3명 빼고는 죄다 하반신이 다라시나이 다케까.
타스쿠도 굉장하다. ㅋㅋㅋ 나는 유키의 말을 반도 믿지 않아. 라고 딱 잘라 말함. ㅋㅋㅋ 그래도 같이 술마시기엔 좋은 술친구라고. 희한한 우정일세.
나루미를 만나기 전, '음악을 포기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의 유키. 자기가 찾는 보컬이 나타나지 않는다면서 점점 말라가고 마음이 죽어가고 그랬다고;; 그래서 나루미에게 그렇게 집착하나. 드씨에선 되게 가벼운 노리 였었는데;;;
그리라라 멤버들은 셋다 입을 모아서 '절대로 절대로!!! 유키는 안돼. 꼭 나루미랑 잘 되길 바란다!' 라고 ㅋㅋㅋ 그렇게 얘기하는데.. 고멘. 이거 유키 루트 입니다.. 나도 싫다.. 크흡 ^_ㅠ....
유키가 나루미에게 쓸데 없는 말을 한 거 가지고 벌써부터 울림. .. 이거 루트 초반인데 벌써 울리다니 유키 너 이새끼 ^_ㅠ.
꼭 사과는 제대로 해요. 반성은 안하면서. 아니지, 반성은 안하는 대신 미안해는 함. 근데 역시 반성은 안하... 하.. 'ㅁ'...
? 뮤직 이모션?... 여튼 이 방송의 라인 프로듀서. 나카타? 미우 한테 관심이 쓸데 없이 지대함. 얼굴도 없는 서브몹이 -ㅅ-.
너무 대놓고 노골적으로 어택해 와서 곤란한 판국에 도와준게.. .도오시떼 나루미 입니까. 이거 유키 루트인데. ㅋㅋ
그리고 그런 유키는 ㅋㅋㅋㅋ 뮤직 이모션의 치프 프로듀서인 타카..머시기 여자에게 제대로 영업 시전 중입니다. 미우가 보는 앞에서 '암묵적 약속'도 하고. 하아.. (절레절레). 내가 이꼬라지를 2번이나 보다니. 그러나 이건 루트 초반이다 마다마다 까모.
유세이 말로는 '이 방송 프로그램은 나루미가 전부터 나오고 싶다고 말했던 거라 유키가 강제적으로 힘쓴게 아닐까나?'.
햐. 유키 시점. 시발 ㅋㅋㅋㅋㅋㅋㅋ 상반신 하다카 아리가또? -_-.
애프터 타임 같은거 보여주지마라.. ㅂㄷㅂㄷ. 그리고 애프터 타임 도중에 미우 떠올리는것도 좀 불쾌하다. 신경쓰인다는 증거겠지만. -_-.
진짜 현재까지는 미우는 유키를 케기라이 시떼이루.. 느낌이네 ㅋㅋㅋㅋ 어떻게 친해지지 얘네. 하긴 유세이네는 더 무섭겠지만;
........여자들이 금방 들러붙는 이유를 알겠음. 잘생겼지 멋있지, 심지어 무릎 꿇고 젖은 여자의 발을 자기 무릎 위에 올려놓고 닦아주는 로설에 나오는 신사 같은 행동도 서슴치 않고 해......... 슥에...ㅇㅁㅇ....
미우도 방금 같은 생각함 ㅋㅋㅋ '이런 행동을 하니까 여자들에게 인기 많은거구나 'ㅅ')' 하고 ㅋㅋㅋㅋ
아부나 비위 맞추는게 아니라 정말 순수하게 웃으면서 '네 노래 부르는 목소리가 좋아' 라고 말하는 유키가 각꼬이.. 크흡... ㅠ
얘네는 달콤한 관계가 오래 가지 못하네 ^_ㅠ.. 뭐 대부분 미우가 직구로서 분위기 깨는 일이 비일비재 하지만;
와.. '영업 자체가 뭐가 나쁜거지?' 라는 말을 ㅋㅋㅋ 하다니 ㅋㅋㅋ 토키하루 어딨냐. 네 동료가 여깄따아아아아!!!
그레 뭐, 딱히 연인이 없는 상태에서 자기의 시간과 몸을 써서 '일'을 얻어 내는게 완전히 때려죽일 잘못은 아니긴 하지. 저쪽 업계에선 당연시 여기는 느낌이기도 하고. 미우 본인이 못 받아들이는 것 뿐.
이 루트의 유키는 자기의 음악이 애포리를 위한게 아니라 '나루미'를 위한 음악이라는걸 미우가 지적해주기 전까지는 무자각 이였네. 그러고보니 드씨에서 리얼 센세이션 데모 들으면서 유세이가 '뭔가 좀..'하고 반응이 이상했었고 나중에 다투기도 했었고. 그게 이거랑 연관이 되는구나. 오오.
미우는 나루미에게서 '우타고에'를 선물 받았고, 유키는 나루미에게서 '음악'을 선물 받았다고. 그래서 그 영향이 지대한 나머지 미우는 지금도 첫사랑이 이어지고 있고 유키는 나루미에게 집착 하게 된다는 듯. 둘은 나루미에게 여러가지 의미로 크게 영향 받은 사람들이라는 점이 같네.
그리라라 멤버들 스키다아아아아 ㅋㅋㅋㅋㅋ 유키가 미우랑 둘이 스테지오에 온것 만으로도 유키를 몰아 붙임 ㅋㅋㅋㅋ 오빠들 스키 //ㅅ// ㅋㅋㅋㅋㅋ
미우한테 손대면 도쿄만에 묻어주지 ^_^. 웃으면서 협박 끝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 시절엔 바다를 보러 간 적도 없었고, 자기만의 장난감도, 반려동물도 기른적이 없었고.. 시노부 루트에서 '봇짱' 부를때 부터 우스우스 짐작은 했지만 보통 집안은 아닌 모양이네.
sd 귀여어 ㅋㅋㅋㅋ 그리라라 오빠들 잘한다!! 유키는 더 맞아도 쌈!!! ㅋㅋㅋㅋㅋㅋ
타스쿠 오빠 ㅋㅋ 지금까지 미우가 청춘을 노래에만 바치고 연애는 1도 관심이 없길래 은근슬쩍 걱정해 왔었다고. ㅋㅋ
그리고 연륜은 무시 못하는구나. 나루미랑 있을 때 보다 유키랑 있을 때가 훨씬 더 자연스럽다면서 은근슬쩍 떠보는 느낌.
레온. 나루미 생일 선물에 대해 고민하는 미우에게 '아마야카시 마인 1호' 에게 물어보라고 ㅋㅋㅋ 유키래 ㅋㅋㅋㅋㅋ 아마야카시마진 ㅋㅋㅋㅋㅋㅋ 빵 ㅋㅋㅋㅋ
크... 유키를 완전히 못 미워하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긴 하지만, 토키하루 처럼 어른스러운 대응으로서 사람 더 열뻗치게 하는게 아니라 상당히 귀여운 면모를 가지고 있다는 거.
미우가 삐지면 마치 아이를 달래듯이 '기분이 별로 안 좋은 꼬마가 있네?~ 화난 얼굴의 마스크를 벗겨야 겠다^_^. 하나~ 둘~ 셋~..음.. 아직도 화난 얼굴이네? 웃는 얼굴 마스크는 언제 나올까나 ^_^'.. 하고 정말 따뜻하게 웃으면서 말해서 미우가 더 삐지게도 못하게 함.
이게 여자를 능숙하게 다루는 스마트함 이라기 보다는 정말 그 눈높이에 맞춰서 '미우'를 달래주는 느낌이 들어서 더 설레이는 듭 >_<.
뭐랄까 미운 짓을 하는데 미워 할 수 없어. 크흡.. 유키.. ㅠㅠ.
거기다가 나루미 관련이 아닌 걸로는 미우에게 참 친절함. 같은 음악 프로듀서로서 미우의 고민도 들어주고 그녀가 좋아할 법한 음악을 가르쳐주면서 도와주려 들고. 이게 순수한 선의 라는 것도 알아서.. 햐.. //ㅅ//.. 미안. 한때나마 세리+토키하루랑 비교해서. 뭔가 그정도까지는 아니라는 느낌?. 아 물론 나중에 통수 제대로 때릴꺼라는건 아는데, 토키하루는 이유도 없이 개짓거리(..) 했지만 유키는 나루미와 음악에 대한 집착과 매달림을 보여줘서 아마.. 조금은 이해하게 될 듯. (벌써부터 녹아든다<...)
미국의 팔리기 시작하는 밴드에서 유키의 곡을 맘에 들어서 스카웃 해왔지만 그 쪽 밴드 '전속'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거절하는 유키. 나루미는 납득 못하는 느낌이고 미우도 석연치 않은 기분인 듯. 유키는 '나는 애플 폴리셔의 유키다!' 라고 소리 치기는 하는데 흠..
서로를 인정하는 라이벌 겸 동료의 느낌으로 쭉 이어지다가 연애 하면 얼마나 좋았을까. 참 따뜻한 관계 였을거 같은데 에고 ㅋㅋㅋ 하긴 그럼 시노부, 나루미랑 큰 차이가 없으려나 ^_ㅠ.
이런 부분도 토키하루랑 겹치는구나. 바에서 알바 해서 칵테일 만들줄 안다는거... 하... 'ㅁ'
'애프리콧 피즈. 칵테일 말은 '돌아봐 주세요' ... 노린거 하고는 이자식. ㅋㅋㅋ.
아라라.... 이번엔 여자한테 뺨 맞는 씬을 직접 보게 됨. 이이상 뭘 봐도 놀라지 않겠어. 세쿠수씬 현장 발각 말고는 ㅋㅋㅋ .. -_-
캐묻는 미우에게 '저 여자하고는 한 번 자봤어. 그것 뿐인 관계야' 라고 딱 잘라줌. 아.. 네 ㅋㅋㅋㅋ. 와 최악이다. '맞는가 맞지 않는가의 문제는 있어. 한 번 자보고 이 여자랑 맞지 않는다 싶으면 연락 안할 뿐이야' 넌 어째 좋게 봐줬다 싶으면 속 긁는 소리 하고 있냐. 이래놓고 미우가 넘어오길 바라다니 꿈도 장대하지 ㅋㅋㅋㅋ
음악을 하고 있는 시간에는 행복하고 즐겁고 살아있다고 실감하지만 그 이외의 시간에는 마음에 아무것도 없이 텅 비워져 버림. 하지만 여자랑 잘 때는 그런 텅빈 마음이 조금은 채워진달까, 움직이는 기분이 든다고.
뭐, 어쨌든 여자랑 자고 노는거 보다야 음악이 더 중요하니까 지금까지 사귄 여자들에게도 다 맘 아프게 했었음. 진지하게 사귀어도 어차피 음악을 중요시하게 되니까 슬프게 할 바에는 아예 사귀지 않는게 더 낫지 않냐.. 라는게 유키의 말.
아무랑도 안사귀는 대신 자는건 잔다라.. 뭐; 여친이 없으면 개인 자유지. 좋아질리는 없는 연애관 입니다만.
느낌은 많이 다르지만 공허함을 해결하기 위해 잠자리를 가지는건 유우랑 비슷하네. 저쪽은 생계도 걸려 있긴 하지만;?.
과거도 미래도 필요 없고 '지금'만 있으면 되니까, 상대에게도 '지금 이 순간'만을 바라게 된다는 유키. 앞으로도 '음악' 이외에 소중한 것이 생길리는 없다고 단정 짓는데. 미우는 다르겠지?.. 타분.
나름 진지하게 누군가랑 사귀어도 어쨌든 자기 자신을 완전히 드러내 보이는걸 거부하기 때문에 상대방은 '진심이 아니다' 라고 빡쳐서 자꾸 차이기도 했었다고. 뭐; 진짜 자기 맘대로구만.
나랑 얽혀서 울지 않은 여자를 지금까지 본 적이 없어. ........ 단언 하지마 임마. 미우도 엄청 실컷 울거 같다아아.. ㅠ
미우 술에 제대로 취했어. ㅋㅋㅋ 술 취하면 깔깔 거리면서 상대방 귀찮게 하는 타입 이라고. ㅋㅋ 나루미는 바로 잠들어 버리는데 여기서도 성격 차이가 나는군.
술취해서 내내 유키에게 잔소리 하거나 나루미 찬양 하거나 ㅋㅋㅋㅋㅋㅋ.
아직 술 덜 마셨다고 흥분 상태인 미우가 먼저 유키 집에 가서 더 마시겠다!.. 라는 위험 발언 한 덕분에(?) 유키 집 입성. .. 여기서 뭔 일은 없겠지.. (두렵;)
....는 무슨 ㅋㅋㅋㅋ 와인 한 잔 마시고 바로 쓰러져 자버림. 자 이제 유키가 잠든 여자한테 손대는 쓰레기 가튼 남자인가 어떤가........ 세리는 약 먹여서 잠들게 했고 토키하루는 약 먹여서 실제로 덮쳤는데 사아.. 도다까.... 'ㅅ'
.... 일단 시도는 하는군.
미우는 처음 인 데다가 정말 그런 쪽으로 생각 한 거 없이 왔을 뿐입니다 이 사람아. 뭐; 상당히 경솔하긴 했지만.
그런 미우한테 설교 작렬 ㅋㅋㅋ '이번엔 미우 네가 나빠. 그럴 생각도 없으면서 호이호이 남자 방에 따라가지마. 내가 아니라 다른 남자라도 오해할 법 하잖아 -_-'..... 얜 대체. 싫어 해야 하는지 좋아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하.. ^_ㅠ. 이런 설교 할 때는 시노부 오빠랑 똑같음.
그렇게 미우 소원대로 택시까지 불러서 집까지 친절하게 보내주면서 '아까 키스해서 미안해. 무섭게 해서도 미안하고' 사과 하는 점에서도 역시 미워 할 수 없어.. 크흡 ㅠ
미우가 엄청 반성해서 계속 존댓말로 대응중. ㅋㅋㅋㅋ 유키가 '너한테 자꾸 경어 받으니까 기분 나쁘잖아. 담에 만날 때는 언제나의 네 모습으로 돌아와' 라고 ㅋㅋㅋ. 하긴, 나도 어색함 ㅋㅋㅋ
유키 시점. 흐음.... 본인도 미우를 그대로...할 생각은 있었던 모양이지만 그 때 키스 할 때 처럼 울음 터트리면 곤란하니까 봐줬다는 느낌?.
아 그래, 미우는 슬슬 넘어오고 있기는 함. 역시 유키는 눈치채고 있네. 선수는 다르군.
미우가 진심으로 다가가기 전에, 미우의 마음을 나루미가 눈치채기 전에 '모든 것을 끝내겠어'. 난 나의 음악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더러운 짓이라도 할 생각이다. 내 소중한 장소를 타인에게 흔들게 하진 않을 테니까. ... 결국엔 강행 하겠다 이거지.
챕터가 넘어갈수록 겁나 죽겠네 시벌 ㅋㅋㅋ큐ㅠㅠㅠㅠㅠ
어.. 나 아키의 애니멀 파페 버젼이 '말' 인거 오늘 알았어. 지금까지 저거 무슨 동물이지?; 하고 고민 했었는데. 그리고 ㅋㅋㅋㅋ 쿠온은 역시 무슨 동물인지 모르는군. 펭귄입니다 펭귄. 특징이 없긴 한데 ㅋㅋㅋㅋ
북극 여우, 흑표범, 설표, 렛서 판다. 크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제일 부끄러워 하는건 시노부네. 이 나이에 이런걸 달게 될 줄 몰랐다고 어쩔줄 몰라함. ㅋㅋㅋㅋ
멤버에게 말하지 말라는 유키의 부탁을 들어주는 대신 내가 집에 가서 직접 간병해 주겠어! 라고 고집 피우는 미우...는 이미 상당수 넘어왔어.. 아 씁쓸 ^_ㅠ
역시 간병 이벤트는 효과가 있어. 미우가 확실히 빠진 것을 알게 해주는 동시에 유키도 흔들리고 있다는 걸 짐작할 수 있으니. 그래도 자기 할 짓, 통수는 제대로 치겠지 이녀석은.
타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열어준 후에 일어나는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라, 겁쟁이 발언이네. 과거에 뭐가 있었나 여자 문제로.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한테 전화오자 마자 그리라라 오빠들이 휴대폰 뺏어 들고 돌아가면서 경고(=협박) 해댐 ㅋㅋㅋ 진짜 볼 때 마다 웃김 ㅋㅋㅋ
ㅇㅇ 그건그래. 미우는 정말 생각했던 거 그대로 입 밖으로 내세우는거 좀 고칠 필요가 있음. 가끔씩 분위기 파악 못한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으니. 유키도 지적하는 부분인거고.
유키, 히모의 과거 발각?! ㅇㅅㅇ?........는 거절했었다네. 쳇. 재밌어 질뻔 했는데 ㅋㅋㅋㅋ 이마사라 과거에 뭐가 있다고 해도 놀랄 거 없고 유키의 수치플에 하나 더 추가되나 했었는데 말이지 (._.)
열받아, 내버려 둘 수 없어, 싫어. 하지만 같이 있으면 즐거워... 이미 이 모든 감정을 느낀 시점에서 미우의 패배는 확정이다 크흡..
그리고 유키는 또 치사한게, 슬슬 나루미를 포기해줘. 너는 의외로 정말 좋은 여자라서 상처 입히고 싶지 않아. 라고 아주 진지하게 말해줌. 상처 입히는거 전제로 그만두라는게 참 답다면 답긴 한데...;;
여지껏 나루미, 시노부, 유키를 하고 있는데 하나같이 미우를 '태양' 으로 칭하네. 하지만 자기의 태양은 나루미 뿐이라고 딱 잘라 말하는 점이 이미 다메다 유키.
? 묘하게 유키가 술에 취해서 평소보다 시끄럽게 들떠있나 했었더니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유키 본인은 웃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난 안가. 내가 없는 편이 나아' 라고 말하는데....
시노부는 물론, 나루미, 나루미네 부모, 유세이, 미우도 다 집에 돌아가라고 설득 하니까 폭발해서 엄청 크게 소리치는데.. 와; 나 유키가 진심으로 화내는거 첨 봤어; 무섭;
특히 나루미랑 미우가 상당히 겁 먹었음. 에고;.
사스가 소꿉친구. 시노부 혼자서만 침착하네.
............. '아이타이' ....... 이거 진심이라고 믿고 싶은데. 설마 계산일리가 있겠냐 응. 여튼 이 한마디로 행동파 여주 미우는 직접 쿄토로 달려갑니다.. 햐 'ㅁ')b
밤 11시 넘어서 도착했는데 마중 나온 유키. 아무말도 없이 끌어안고 그런 약한 모습 보이지마..(경계중)
아무일 없이(?) 밤을 보내고 다음 날, 유키의 안내로 쿄토 관광 시작.
? 유키. 형이 있었구나. 둘째?
역시 좋은 곳의 오봇쨔마는 다르구나. 차실에서 다도 예절을 확실히 지켜서 말차도 만드는 모습도 보여주고. 씨지는 퀄리티가 별로지만 여튼 의외인 점에선 좋음.
제자 운운 할때 조금 느끼긴 했지만 '차도의 명가' 구나.
이런 ㅋㅋㅋㅋㅋㅋ 시노부에 이어서 유키 마저도 ㅋㅋㅋ 쿄토에 '옛 여친' 등을 심어 두시냐고. 하.. 이번엔 과자점의 아가씨네. '시오리'.
헐; 소꿉친구인 건 둘째치고 '약혼자' 라고?!?!!? 이런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유키의 '처음'을 가져간 여자. ㅋㅋㅋ 아 네. 시노부도 나왔었는데 무슨 ㅋㅋㅋ 이제와서 놀랄건 없고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메떼 운운 보다는 약혼자가 더 충격적이네. -_- 근데 지금까지 연락 끊고 살았던거 보면 그런 쪽으로는 걱정 안해도 될려나.
내가 지금 얘 통수도 겁나 죽겠는데 여자 문제까지 신경써야 하냐 으아아아
약혼 자체는 부모들이 정한 거지만, 다행히도 유키가 도쿄에 상경할 당시 약혼 자체는 없었떤 일이 되어서 그냥 소꿉친구 관계 라고.
요정 쿠로사와 고고씽. 미야비상 히사시부리 'ㅅ'/
아버지가 별세해서 지금 유키네 집안은 후계자 문제로 야단도 아니라지만 유키 본인은 상경하면서 절연 선언 한지라 문제 없음.
지금까지의 유키가 너무나도 솔직하고 가감 없이 보여서.. 슬슬 통수 칠 때가 다가왔나 싶다;; 점점 무섭.. 으으
아, 이거 후반부는 거짓말이야. 미우를 믿니 어쩌니 하는 이거 미우를 완전히 함락시키기 위한 마지막 수 인거 같다;;;
아아아아 ㅠㅠㅠㅠ 자꾸 유키의 수에 끌려가는거 같다 ㅠㅠㅠㅠ 그냥 이쯤되면 어서 통수 다 치고 그 후의 전개를 보는게 내 속이 편할거 같음. 언제 통수 치나 겁먹으니 이게 더 긴장되고 ㅠ
제길 정말 때가 왔네. 나구사메떼 쿠레나이까. 와... 이거 미우가 자기한테 빠진거 다 알면서도 이러지. 네가 나루미 좋아하는거 알지만 지금은 내가 약해져 있으니 위로해줘. 어쩌고 저쩌고....
마지막의 대사인 '미안해' 라는게 진짜 진심이겠지만... 으으.
시발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대사나 상황 중계(?) 해줄꺼면 암막 치지말라고 ㅋㅋㅋㅋㅋ 존나 전연령의 패기 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 시점. ... 역시나 약한 모습은 연기였어. 하하하하하하 (._.)
'다른 형태로 만났었다면, 이런식으로 울리지 않았을 지도 모르는데' .. 자조.
'나를 믿은 네가 나쁜거야. .. 하지만 미안.'
자 다음날 아침. 헬게이트 오픈 코이..!!... ( ㅠ_)
우와아아아 쓰레기 발언들 쩐다 ㅋㅋㅋㅋㅋ 그래 네가 이겼어. ㅇㅇ....
어제 얘기했던 모든 이야기들은 자기가 차도 집안 출신 이라는거 빼고는 다 거짓말이라고 하는데.. 글쎄다. ?
이런일 까지 당하고 이렇게 펑펑 우는데도 싫은데도 좋다니... 이제부터 시작되는건가. 싫다는 유키에게 매달리는 미우.. 흐엉.. ㅠㅠ 존심상해 시발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심한 말만 해대는데 미우가 울음을 터트리면 끌어 안는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해대니까 진짜.. 어휴. 밀당의 시작이냐. 이새끼가 ㅂㄷㅂㄷ 애시당초 울리려고 이런 짓들을 해대놓고 정작 울면 어쩔줄 몰라 하는게 말이 됨? 그런 주제에 사과는 안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새끼 개새끼 ㅋㅋㅋㅋ 와. 드디어 속시원하게 욕할 수 있겠다 ㅋㅋㅋㅋ 넌 당분간 나한테 욕 먹어라 유키 이 쌍늠 새끼
진짜 '받아 들이던가, 끝까지 차갑게 대하던가' 둘중 하나만 하라고. 여자 맘 복잡하게 하지 말고.
그리고 이 상황에서 나시쿠즈시니 또다시 관계가 이어지는게.. 좀.. 싫군. 사랑에 빠진 여자는 약하기 그지 없네 미우.
써글 새끼 ㅋㅋㅋㅋ 사귈 생각은 없지만 나를 만나고 싶어지면 언제든지 와도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냐 세후레 선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미우가 받아들일 리는 없겠지만.
며칠 흘러서 애포리 단독 라이브 당일.
시오리 등장 ㅋㅋㅋㅋ 아 미안 ㅋㅋㅋㅋ 나 너 잊고 있었다 ㅋㅋㅋㅋㅋㅋ 유키 개새끼 때문에 완벽히 잊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
유세이, 대놓고 '승부는 유키가 이겼구나?' . 그러고보니 얘 내기에 대해 알고 있었지.
볼 키스? 그리고 나랑 사귀자 발언?... 츠무기가 레온 도발한답시고 했던 질투 작전 떠오르는데 이거 혹시 그거려나 ㅋㅋㅋㅋ. 뭐 지금 상황은 유키 새끼 한 방 먹여주는 거면 누구든 올라잇이다 -_-)b
일단 유키가 확실히 보고 있었음. 그러는 자기는 시오리랑 이야기 하고 있었으면서 무슨 흥.
아 시오리랑 같이 퇴근 하셨다고 ^_^.. 잘먹고 잘살아라 새꺄 -_-ㅗ .......하고 끝낼 수 있음 좀 좋겠냐만.
라이브 2틀째.
시오리가 없어서 다행인지 어떤지 모르겠다만...
아 유세이 또 쿠도이떼이루 ㅋㅋㅋㅋㅋ..... 인데 미우가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토할거 같으니 도와주기는 커녕 도망쳐 ㅋㅋㅋ 이새끼도 참 ㅋㅋㅋ
미우가 아파 보이니 또다시 걱정하면서 다가오는 유키. 햐.. 너란 녀석. 미우가 좀 놓으려고 한다거나, 나도 이제 내 음악을 하겠어..!! 하고 결심할 때 마다 눈 앞에서 얼쩡 거리면서 자꾸 흔들리게 하잖아. 진짜 제대로 된 밀당을 보는 기분이네. 물론 더러운 기분 (..)
아 진짜 짜쯩날려고 하네. 술취한 미우가 택시 불러서 집에 가려고 하니까 옆자석에 같이 타서 '걱정 되니까 데려다줄께' 발언 쩜. 좀, 세후레 발언 할 정도로 미우를 가볍게 취급할거 같으면 이런 행동 하지 말라고. -_-
다 넘어와서 그렇다는거 아는데 알아도 기분 더러움. 제길.
유키 먼저 보낸답시고 유키 집 앞에 먼저 도착했는데 손 잡혀서 그대로 집안에 끌려 들여와서 격렬한 키스 씬 ㅇㅅㅇ...... 혹시 유세이 때문에 좀 질투 했나?
그나저나 애포리 하면서 최초로 맘에 드는 cg네. 구도라든가 이쁨. 미우는 못나게 나왔지만 뭐 새삼스럽고;
........ 아 그러세요. 어제 시오리랑 '하려'고 했었는데 못했다라. 하는것 뿐이라면 상관없나?.. 했었는데 시도하려는 때에 미우의 얼굴이 아른 거려서 더 못하셨다고. 이런 부분에만 솔직하네. 이런건 유키 시점 같은걸로 보여줬어야지. 씃. 최근에 계속 미우 시점만 나와서 열이 더 채인다 ㅂㄷㅂㄷ
그런 말 할거면 이제 나 이외의 여자랑은 하지마 / 그건 약속 못해. ㅋㅋㅋㅋㅋㅋ 무슨 대화가 이렇담 이 커플.
그렇게 또다시 관계가.... 나루미나 시노부는 정말 드물게 나오더니만 사스가 유키는 다르다 달라 뭐 이리 자주... -_-;;. ... 유세이 루트 가도 그럴려나.
매번 이렇게 흘러가는 미우도 뭔가 좀 이라이라 한다. 쯧. 위에는 우스갯소리로 매달리는 미우를 실컷 보니 어쩌니 했는데 예상대로 실컷 보니까 상당히 존심 상함 시발...
드디어 유키 시점.
'이렇게 눈부시고 아름답고 순수한 미우와는 분명 연인은 될 수 없다. 이녀석은 내가 더이상 바래서는 안될 타입의 인간이다. 나 같은 남자가 빼앗어도 될 여자가 아니다'.....는 무슨 할 거 다하면서;
? 무슨 심리야. 그렇게 생각은 하고 있는데 이렇게 계속 '이어지고만 있으면 언젠가는..?' 라고 생각 한다고.
이녀석은 더이상 나를 좋아해 주지 않아. 그게 옳은거고... 그런데도 나는 미우를..........
.. 말 줄이지 마시구요. 아니 줄여도 다 알아듣겠지만. 좋은건 좋은건데 나는 그럴 자격이 없어서 받아 들일 수 없다 이런거임? ㅋㅋㅋㅋ 밀당이 계속 될 예감.
어쨌든 이런 경험들로 미우는 새 곡을 쓰게 되고 제목은 'love is pain' .. 너무 적나라 하군 ^_ㅠ. 다행히도 록사운드라서 그렇게 침울하지만은 않을 듯 하기도?
역시 그리라라 오빠들은.. 정확히 타스쿠는 정말 눈치가 빠름. 미우가 평소완 다른거 확실히 느끼고 있고 한마디로 상황 파악도 해버리고.
크흡 오빠들.. ㅠㅠ.. 대신해서 도쿄만에 좀 묻어주시죠 ㅠㅠ.. 아 진짜 싫다 ㅠ
그래도 미우는 미우라고 슬슬 제정신 차려가고 있는거 같아서 조금 안심이 든다. 어떤 경험이든 간에 아티스트로서 한단계 성숙할 수 있는 거라 믿으면 그만이고 이대로 유키 따위 뻥 차버리고 싶드아아아!!... 베드 엔딩은 안볼꺼지만 -_-. 도오세 차는 엔딩 아닌거 알아. 더 속상한 부류인것도 알고. 흥.
나카타 등장. .. 잊고 있었다 서브몹. 헐... 제대로 미우 꼬득여 내는데 문제는 미우가 속여질 만한 거짓말을 한다는거?
자 이번에 구해주는건 누구냐.
유키 시점. 유키인가 보다.... 아나 시발 왜 또 이 여자 프로듀서가 나와. 타카시마던가 뭔가. 그럼 이번에도 나루미가 구해주러 오나? -_-
타카시마는 유키가 미우를 마음에 두고 있는거 눈치 챈 모양이네 여자의 직감인지 뭔지;. 일부러 찾아와서 미우가 나카타의 덫에 빠졌다고 알려줌.
같이 데려가는게 시노부가 아니라 유세이 인게 좀 의외?;;
우와;; 진짜 덮쳐지기 직전;;;.
유키 마지기레;;; 미우가 말리는 목소리도 안 들릴 정도로 줘 패고 있;;
아니 근데 유세이는 말리거나 가담하지도 않을 거면서 대체 왜 따라 왔지?; 오히려 싱나게 웃으면서 지켜보고 있음. 일단 자기 옷으로 미우를 덮어서 가려주기는 하지만은야. 역시 이 상황은 시노부가 있어어야 돼;. 라인 프로듀서를 저렇게 줘패고 있는데 이거 괜찮은건가.
타카시마가 시노부랑 같이 등장. 역시 유키 말릴 수 있는건 시노부 밖에 없엉. 정신 못차리고 발광하는 유키 얼굴에 한 방 먹여서 정신 돌아오게 해줌.
.. 열받지만 타카시마가 지원 사격 해주는 덕분에 큰 일로 번지지 않고 넘어갈 수 있을 듯. 그거구나, 일과 사적인건 구분하는 쿨한 녀성 -ㅅ-;; 유키도 진심으로 좋아한다기 보다는 그냥 즐거운 관계 정도였고 혼메이가 따로 있으니 도와주는 느낌인가.....+ 나카타가 싫은 것도 있을 듯. ㅋㅋㅋㅋ
망할. 또 상냥하게 굴어. 특히 이렇게 몸도 마음도 상처 받았을 때에 상냥하게 굴면 미우가 도무지 떨쳐 버릴 수가 없잖슴 ㅠㅠ 아 이 게임 이야다 ㅠㅠㅠㅠㅠ
시발 또 고백 타임이냐 좀 그만 매달려 ㅠㅠㅠㅠ 아 증말 ㅠ
좋아는 하지만 사랑할 수는 없다. 진짜 크리티컬 히트 쩜 'ㅅ')=3..... 하.. 아직도 밀당이 끝나지 않았다니 지옥이네. 나루미나 시노부는 이정도까진 아니였떤 터라 ㅋㅋㅋ 후.. ^_ㅠ..
내내 상냥하게 대해주고 그냥 단순히 끌어 안고 잠만 자고 다음날 아침. 시노부사앙.. ㅠㅠ.. 크흡. 상냥함이 크게 다가온다. ㅠㅠ 역시 남자는 시노부 같은 남자가 최고여 ㅠㅠ
결국 시노부에게 '내기' 부터 시작된 최악의 관계에서 현재 좋아하게 되고 실컷 차인 상황까지 다 말해 버림.
시노부에게서 과거 이야기 시작.
유키는 중학생 때 까지는 자유 분방한 차남으로서 잘 지냈지만 고등학교 입학 하던 때에 어머니가 자살 했다고;;; 으아;; 이건 생각도 못했따.
이유는 시노부도 모르지만 그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유키는 음악에 미치게 되고 집안에 관련된 이야기는 하나도 하지 않았다고.
아... 그리고 저런 시기에 시노부 또한 대를 잇는 중압감이나 카노카 일이 겹쳤었던 터라 유키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질 못했었었군.
시노부는 유키가 전부다 거짓말만 한게 아니라 미우를 속에 들여 놨을 꺼라고 말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뭐.. 들어먹힐 말이 아니긴 하다; 계속 차이고 있는데 내가 미우라도 믿겠냐;
어제의 유키가 그렇게 난폭했었던 거. 시노부도 예전에 한 번 본 적이 있었다고 함. 따로 이유가 있었네 이거?;
예전에 유키가 상경 하고 그리라라 멤버들, 시노부랑 같이 놀다가 그.. 남정네들 끼리 모여 있을 때 주로 할 법한 성벽(..) 폭로담이 이어 졌었다고. 그래서 그때 봤던 ㅇ/ㄹㅗ dvd가 하필이면 그.. 여자가 코우/칸(..) 당하는 내용 이였는데. 유키가 절대로 안본다고 한걸 킷페이(..)가 억지로 보여줬떠니 토하고 야단도 아니였음.
그 땐 그러려니 했었는데 1년 후, 연습 후에 돌아올 때 또 코우칸(..) 당하는 여자를 발견해서 유키가 구해주려다가 어제와 같이 발광하는 상태가 됬었다.. 자. 이쯤 되면 감이 잡히죠. 어머니랑 연관 되어 있겠어.. 이거;; 으으;; 생각 이상으로 힘든 과거 예상됩니다....
유키 시점.
시작하자 마자 시노부 한테 얻어 터지네. 어이쿠 속 시원해 ㅋㅋㅋㅋ
역시 시노부 눈에도 유키는 이미 미우에게 빠져 있음. 인정 안하고 있는 상황도 이해하고 있고.
.. 어쨌든, 쿄토에서 미우를 불러 낸 건 작전의 시작이였다고 해도 그 이후 부터는 유키의 진심 이였다고 생각 되니까 좀 맘이 나아지는 기분이.. 들...락 말락... -_-
시노부를 통해서 유키에게 전하는 미우의 전언이 뭔가 슬픔 ^_ㅠ....
소중한 사람이나 물건은, 잃어버린 후에 처음으로 깨닫게 된다... 라는 시노부의 말은 카노카상 이야기일려나.. 어쨌든 유키를 향한 충고 중에서 제일 적절 하다. 진짜 베드 엔딩 중에서 차라리 어떤 형태로든 간에 미우가 유키 앞에서 사라지고 유키가 철저하게 후회하는 종류가 있었음 좋았을 껀데. 제일 먼저 봤을 듯 -_ㅠ
잘못을 깨달은 시점에서 다시 되돌 릴 수 있다... 시노부의 충고는 적절하지만 유키가 그렇게 순순히 바뀔려나. 아직 겜 끝날려면 멀었다. 난 지금 쳅터 29 시점이고 ㅋㅋㅋ 남은 쳅터는 14개나 되고요 ㅋㅋㅋ 존나 아직 멀었어. 응.. ㅠ
시발... 나루미한테 대하는 상냥함의 20퍼센트 만이라도 여주 한테 좀 줘봐.. 하.. 공략 캐릭터가 라이벌이라니 존나 씁쓸하군.
유세이의 제안으로 애포리 멤버들과 같이 불꽃 놀이 하러 감. 유키에게 전했던 대로 전처럼 똑같이 대하는 미우.
근데 유세이, 생각보다 어린...가?;; 음?... 뭐 그래봐야 나루미와 시노부 사이 일테니 6살 안 일거 같긴 한데.
... 이제와서 정말 제대로 된 사과를 듣는구나. 햐.. 너란 녀석.
있는대로 상처 입혀서 정말 미안하답니다. 네. 알긴 아는구만. 사과한다고 용서 받을 만한 성질의 것도 아니고, 그런다고 상처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사과 한 본인 맘만 편해지는 거 라는거.
에이씨 미우 진짜 존심 없게 이럴래 -_-+. 사과 안해도 좋으니까 나쁜짓 했따고 생각하면 나를 좋아해줘. .. 라니 그런게 어딨어 -_-^
봐라. 안된다고 또 거절하잖아. 시발 내가 이 루트에서 몇 번 차인 건지 모르겠네 ㅋㅋ 짝사랑하는 나루미 루트에서도 이렇게 많이 차인적 없었어..... -_-+
음악 이상으로 너를 사랑 할 수 없고 행복하게 해주지 못할꺼야. 내가 너한테 어울리는 남자가 아니니까.
... 나루미 니꼴= 음악이고 그 다음이 미우라. 이런 취급 다이죠부까....
여주 답변도 걸작이네. 음악 이상으로 사랑해 달라고 요구 한 적 없고 행복하게 해달라고 바란적도 없다. 그냥 그런 유키인거 다 알고 좋아했으니까.
뭐, 본인 말로는 미우 역시 음악 이상으로 유키를 사랑 할 수 없으니 동급 이지 않냐면서.. 음... 니네 나중에 정말 음악이나 연인이냐 두고 저울질 할 일 있으면 서로 쿨하게 음악 택하고 헤어지겠다?.. (식은눈)
그리고 또 ㅋㅋㅋㅋㅋㅋ 차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새끼.
아 미우 진짜 너이년. 몇 번이고 됬다, 이제 됬다 하고 맘 먹고 실제로 행동으로도 옮기고 고별 인사까지도 했는데 왜 자꾸 존심 없이 굴어. 아 정말 짜증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ㅂㄷㅂㄷ
......에? ㅇㅁㅇ
계단에서 떨어지는 나루미를 감싸고 유키가 바닥에 추락함. .... 에? 여주쟈나쿠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이거 돌려서 홈오 겜이냐?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전개야. 여주도 아니고 남캐 감싸면서 피흘리는 cg까지 나와줄거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머시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 밖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이면 미우 눈 앞에서 이럴꺼 있어? 'ㅅ'
진짜 나루미=음악 없이는 인생 포기하는 남자구나. 이렇게 몸으로 보여주다니 와..
역시 정말 다급한 상황에서는 시노부 몫지 않게 도움이 되고 안심이 되는 유세이임.. 좋은 남자 ㅠㅠ.... 는 네 루트에서 개짓 하겠지 분명 ( -_)
무슨 여주 독백이 이모양이야 ㅋㅋㅋㅋㅋ '유키가 제일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 나루미군이 울고 있단 말이야. 어서 건강해져서 안심시켜줘...' .... 하.. 나루미한테 졌어....
수술은 끝났는데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상태.
흠. 나루미 말로는 애포리 멤버들끼리 있을 때도 유키는 미우 이야기만 한다라.. 믿어도 됨? 존트 1도 신빙성 없어요.. ( -_)
미우를 소중히 여기는 유키의 마음이 거짓이 아닐꺼라고, 포기하지 말라고 나루미가 응원하는 바람에 미우가 또다시 도전할 생각을.. 하.... 니네 진짜 오지랖. 유키가 쓸쓸해 보이든 말든 신경 끄지!! 빼액! ^_ㅠ.
다음날 유키는 아직도 눈 못뜬 상태고 심지어 오른쪽 팔을 거의 못 쓸 지경이라는 듯. 골절 이긴 하지만 신경에 영향을 끼칠 확률도 있고 골절이 나아도 후유증이 있을 확률도 높음. .. 베드 엔딩중 하나가 그거 관련 이였지... 자세히 안봐도 뻔하다 -_ㅠ
3일 만에 정신 차림. ... 너무 말짱하네 이놈이.. 유키랑 미우랑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걱정했는데 에잇.
시노부가 울었었다고? 보고 싶.... ㅇㅅㅇ. 본인은 부정 하지만 ㅋㅋㅋㅋ
유키가 정신 잃은 사이에 나루미랑 많이 친해지긴 했지 ㅇㅇ. 유키, 은근히 질투 하기는.
에이씨. 유키랑 좋은 분위기가 되려고 하면 꼭 뭔가 방해가 끼어들어요. 잊혀질만 하면 나타는 그놈의 시오리. -_-.
하루종일~ 붙어서 간병해 주셨다라. 그것 참 잘됬네 유키 -_-^.
? 미우에게 전화해서 뭔가 두고 간게 있다고 불러낸 유키. 근데 그건 거짓말이라고?
손까지 떨면서 '오해'를 풀어 주려고 하는 건 대체 뭐임. 너 머리 다치기 전에 미우 찼잖아. 아나 ㅋㅋㅋㅋ. 찬건 찬건데, 내가 시오리랑 다시 붙어 먹는거라고 오해하는건 싫다고?. 받아 들여줄 순 없는데 내가 딴 여자랑 잘 지낸다고 오해 받는것도 싫다라. 정말 제멋대로임. 'ㅅ')=3
정밀 검사 결과 뇌에는 문제가 없지만 오른팔과 오른 손의 골절이 나을 때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 하다는 듭. 골절이 나아도 전과 똑같은 수준으로 완치 될 때 까지는 힘들기 그지 없는 재활 훈련도 기다린다고.
어쨌든 이런 부분들도 모두 다 미우와 나루미가 없는 상황에서 이야기 하려 들고.. 매번 나루미만 빼놓으려고 하니까 폭발하지. 나루미 루트든 나루미 루트가 아니든 간에 유키는 매번 이렇게 나루미한테 혼날 입장인듯.
흐음... 나루미=음악...이 맞긴 한데, 정확히는 나루미는 유키가 자신의 음악을 계속하기 위한 수단... 이 얘기, 나루미 루트에서도 들었지. 반 쯤은 거짓 이였긴 하고 충격 요법이긴 했어도. 유키 루트에서 새삼 들으니 또 그럴듯 하고.
스스로 생각해도 정말 자기 중심적인 인간이다 난. 경멸했어? / 그런거 진작에 알고 있었고 진작에 경멸했어 -_-. ㅋㅋㅋㅋㅋㅋㅋ 미우 대답 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몸소 겪었지. 유키가 얼마나 자기 멋대로인지.
ㅇㅅㅇ...!!! 나루미 등장. 문 뒤에서 몰래 듣고 있었네. 헐 ㅋㅋㅋㅋㅋㅋㅋ 미우랑 단 둘이 남겨두면 유키가 자기 속내 얘기 할 꺼라고 일부러 싸우는 척 했었네. 얘가 이런 머리도 꾸며내는 구나 싱기.
유키가 나루미를 음악을 위한 수단으로 여긴다고 하지만 나루미 또한 마찬가지. 시노부도, 유세이도 마찬가지. 그래도 각자 수단을 이용해서 자기의 음악을 하는 '장소'를 소중히 여기는 동료 라면서 그걸 인정하고 같이 나아가자.. 라는 식으로 또 찐~ 한 동료애를 보여 주심. 역시, 네 밴드 통틀어서 애포리가 제일 우정물이야 ㅇㅇ.
달리 미우를 견제하거나 그럴건 아니고 자기가 알고 있는 유키의 이야기를 조금 해주겠다고.. 뭐, 그래봐야 시오리가 예전에 유키를 좋아했지만 솔직하게 말하지 못했었던 점 이라든가.. 고교 졸업 때, 유키가 '자기 집안의 비밀'을 밝히고 도쿄에 상경 하면서 약혼이 깨진 점이라든가.
음? 반년 전 선 봤었고 조만간 결혼 할 거라는 여자...가 위에서 유키랑 잘 뻔 했다는건 왜죠?... 물론 아직도 조금은 좋아한다는 마음이 있었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모르겠다. @ㅁ@. 자는 것 뿐이라면야 상관 없다는 말이 이 뜻이였나.
유키에 대한 마음이 남아있는 한 앞으로 나아 갈 수 없으니 이번에 올라와서 고백을 했는데 차였다고 하네여. 만약 받아들여 졌으면 그대로 집이랑 절연학 유키랑 결혼 하려고 했었다고.
'시오리를 좋아한 적은 있다. 하지만 지금은 달리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과 처음으로 마주보고 싶다' .. 라고. 아니 이 녀석은 시노부 한테도 그렇고 왜 미우 빼고 주변 사람들에게 미우 좋아한다고 공언 하냐고 ㅋㅋㅋ 존나 난해한 녀석.
그리고 미우는 당연히 본인 이라고는 1도 생각 못함. 하긴, 내가 세어봐도 도합 10번은 차인거 같은데 어떻게 그게 나라고 생각하겠냐만;
오랜만에 유키 시점.
쿄토의 여자들은 하나같이 씩씩하네. 카노카도 그렇고 시오리도 그렇고 ^^;; 물러 설 때는 정말 쿨하게 물러섬. 미야비상도 그렇고 다들 멋져.. //ㅅ//. 위에서 조금 욕했던거 사과한다 시오리.
.....? 시오리가 2번째 사랑 이였다고? 그럼 처음은 누구야. 아나 또 신경쓰이게 하네 이새끼가 ㅋㅋㅋ 진심의 사랑을 한 두번도 아니고 몇 번을 하는거야. 미우가 끝이라는 보장이 어딨냐만 하아.
이제 마지막으로 차인거라 믿고 싶다. 슬슬 .. 아니 진심 지쳤음. 후 'ㅅ'
유키 퇴원 축하 파티 중인 나루미와 미우. ㅇㅇ 진짜 얘들은 남매 사이로 보일 정도로 정말 친해 보임. 정확히는 쌍둥이?
그리고 유세이까지 더해지면 큰 오빠에 쌍둥이 남매 느낌임. ㅋㅋㅋㅋㅋ 호호에마시이.
유키 앞에서 까지 손 잡고 같이 다닐 정도면.. 확실히 ㅋㅋㅋ 음... 질투 한다 질투해. 표정 굳어진다 유키 >_<. 유세이가 귀신같이 캐치해서 재밌어 함.
... 유세이가 한 걸 나루미가 똑같이 따라서 미우 볼에 묻은 크림을 볼키스로 닦아 줌... 이거 ㅋㅋㅋ 나루미 이거 일부러지. 이쯤 되면 슬슬 느낌이 오는데 ㅋㅋ 모두 힘 합쳐서 유키 자극 작전인가!!!... 미우 본인은 모름.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 '.....하?....ㅇㅁㅇ'... 하고 굳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표정도 대사도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옆에서 지켜보던 유세이가 배꼽 잡고 웃어댐 ㅋㅋㅋㅋㅋ
..............? 이새끼가 지금 뭐라고 시불 거림. 질투를 했음 질투를 했다고 솔직하게 말할 것이지 '나루미랑 잘 될거 같네? 이제 방해 안할 테니까 힘내봐' ...... 지금 이게 말이야 방구야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미우가 자기 좋아하는거 알면서 아주 그냥 속을 팍팍 뒤집고 후벼 파내는구만. 내가 위에서 이제 슬슬 그만 차여도 되지 않겠냐고 쓴게 무색하다 이새끼가. 신종 방법으로 차네 이번엔.
맞을 줄 알았다. 나라도 때리지. -_- 그리고 또 울렸어.. 하아.....
'내가 유키 좋아하는거 알면서 왜 그런식으로 말해? 내가 그렇게 싫어? 그렇게 상처 입히고 싶어?' ...... 어휴 ㅠㅠㅠㅠ
아주 잘 하는 짓이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고백은 무슨 싫어하고 있다고 여겨질 정도로 오해하게 만들다니. 진짜 이녀석 ㅋㅋㅋㅋㅋ
미우를 이렇게 화내고 상처 입힌거, 제일 처음에 통수 칠 때 이후로 없었는데. 사스가니 이번엔 좀 오래가길 바란다 미우. ... 아니 근데 이 겜은 왜 끝이 없어. -_-.
... 이 기회에 나루미한테 갈아 타고 싶네요. 아니면 유세이나 시노부면 더 좋고. 씃. 이번엔 진짜 제대로 사과하고 고백하고 매달려 오지 않으면 절대로 넘어오지 않았음 좋겠다 미우. 내가 진짜 너무 속 끓어서.. 하...
유키 시점.
그래 스스로도 본인이 최저 최악인거 잘 알긴 하는구나. 몇 번이고 같은 짓을 반복하는지 진짜 역대급이다 너새끼.
오는 사람 안막고 가는 사람 안 잡고. 지금까지 연애 하면서 상대를 독점해야지 이런 생각도 해본 적도 없거니와 여친이 '왜 질투 안해줘?' 라고 화내게 만들고. ...흠, 위에서 시오리 보고 두번째 좋아했던 어쩌고 하면서도 결국 두고 간 점이라든가 질투 안하는 점이라든가... 그런 거 보면 역시 미우는 좀 다르다는 건가? 아니 근데 그래도 오늘 한 건 개쓰레기 짓이야 -_-^ 쉴드의 여지가 없다.
역시 질투 했었네. 나루미 한테 키스 받고 얼굴 빨개진 미우 보고 빡쳤다고. ㅋㅋㅋㅋ.
자기 입으로 '좋아하는 여자 울리고 뭐 하는 짓이냐 나..' ... 일단 좋아하는 여자 라는 단어는 유키 루트 하면서 제일 첨 듣는거 같네요. 역시 미우 본인 한테는 안해주는 말이고. 아나.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나츠페스. 유키는 참가 못하니까 애포리의 객원 기타로 그리라라의 킷페이가 대신 서준다고.
사이가 다시 예전 처럼 돌아 왔었는데 결국 유키 때문에 또 인사만 하고 피하는 사이가 됬쟝. 사스가니 미우도 더 붙임성 있게 대하긴 힘들겠지.
자, 이제 슬슬 유키가 매달릴 차례인가!!... 가려는 미우 손 붙잡고 뭔가 말하려고 하는데 이미 미우 쪽에서 제대로 빡쳐서 안 받아줌 ㅋㅋㅋㅋ
또 유키 시점.
남아서 애포리 멤버+킷페이랑 뒷풀이에 참석 중인데 아주 기분이 다운 되시는군. 그야 눈 앞에서 미우가 뿌리치고 가버렸는데 오죽할까.
헤에. 그렇게 좋아 죽고 못사는, 목숨 거는 음악에 빠지고 싶어도 신곡 만들다가도 미우 얼굴이 떠올라서 또 실패하고. 그러고 계신다고.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 나루미가 나타나서 유키가 상냥하게 웃으면서 말을 거는데 ㅋㅋㅋㅋ 나루미가 ㅋㅋㅋ ㅋ노려본다고 ㅋㅋㅋ 유키 캐당황 ㅋㅋㅋㅋㅋㅋㅋ
나루미 포풍 설교 시작. 우리랑은 마주보면서 미우 한테선 계속 도망치냐고, 그런 녀석에게 미우 못준다!! 폭탄 선언!
나루미 또한 미우를 좋아하니까... 라는 답을 듣고 유키 대충격. 글치, 미우가 언제까지 너만 좋아하고 있을 줄 알았냐고. ㅇㅇ.
나루미는 미우의 첫사랑 상대인 데다가, 결품 투성이인 나 같은거 보다 완벽한 나루미를 이길 수 있을리가 없다.
미우를 뺏길지도 모른다는 상실감... 을 느껴서야 제대로 움직일 각오를 하는 거냐며 'ㅅ')=3
뭐, 나루미 입장에서는 '연애의 '스키'가 아니라 가족으로서의 '스키'' 라고 딱 잘라 말해주지만은야. .. 쩝 아깝게<
내가 인정해주길 바란다면 유키가 미우에게 먼저 고백해. 그리고 허락 받아와. 안그럼 두 눈에 흙 들어와도 둘이 사귀는거 인정 못해!.. 나루미 남자 답다 ㅠㅠ)b
유세이, 시노부, 킷페이, 타츠오까지 다 모인 상태에서 '고백 할꺼야 말꺼야. 빨리 대답 안해? -_-^' ㅋㅋㅋㅋ 나루미 최강이다 ㅋㅋㅋㅋ. 유키가 도망갈 구석을 아예 막아 버리네. ㅋㅋㅋㅋ
지금까지는 오는 사람 안막고 가는 사람 안잡았지만, 미우는 떠나길 원치 않고, 놓치고 싶지 않으니까 확실히 고백하겠다. ... 후.. 이런 날이 왔다.. 몇날 며칠을 플레이해서 겨우. (눙물) ^_ㅠ....
결심한건 좋은데 미우도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고 애포리도 마찬가지라 뭐 얘기 할 틈도 없네.
오, 유키 기브스 플었네. 그동안 바쁜 것도 있지마 ㄴ일부러 연락 안해서 이제 안 모양.
유키는 마음의 정리가 끝났지만 미우 쪽은 아니니까 역시 피하게 되는 듯.. 아 사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랑 대화하다가 무시하고 나루미 한테 말 거니까 유키 삐짐. ㅋㅋㅋㅋㅋ '지금은 나루미가 아니라 나랑 대화 중이잖아?' 평소의 어른스러움은 어디로 가고 >_<
나루미한테 놀림 받을 정도로 삐진 얼굴이 웃긴 모양. ㅋㅋㅋㅋ
이번엔 일로서 쿄토에 방문한 미우. .. 근데 그 사이에 2개월 밖에 안지났음?.. 하도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아서 훨씬 시간이 많이 흐른줄 알았네;
미우가 맡은 일이 젊은 아티스트가 일본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 이라고 하는데 하필이면 만난게 ㅋㅋㅋ 유키의 형인듯. 아오이 아카네?. 맞네. 형. 이름도, 집안 상황도 그렇지만 얼굴도 유키랑 닮았다고.
유키 이름을 꺼냈더니 형이라는 새끼가 아주 칠색팔색 하면서 '그런 더러운 피를 이은 녀석이랑 반이라도 섞인게 불쾌하니까 가족이라고 생각치도 않는다고. 근처에도 오지 말라' 고 딱 잘라 말함. -_-^
아가와상 여기서도 보네. 아가와상 만큼은 여전히 유키 편이라고 하네. 헤에.
혼자서 산책하는 미우 앞에서 유키 등장. 올 거 같더라 느낌이. 그래, 남자가 한 번 맘 먹었으면 끈질겨야지.
언젠가의 반대 상황 같네. 유키를 위해서 미우가 달려 온 것 처럼, 미우를 만나기 위해서 유키가 한 걸음에 달려오는 상황.
'그 날의 야리나오시' ... 자, 이제 고백 타임 입니까 'ㅅ'. 이번엔 '진실'을 말하겠다. 과거 타임일지도 모르겠네;
진짜 미우는 솔직한게 장점인지 단점인지. 일단 가족 이야기 부터 꺼내라면서 먼저 재촉 하심. 하 ㅋㅋㅋㅋㅋ
유키의 부모는 집안이 정한 정략 결혼 이였고 어머니는 아버지를 좋아했지만 아버지는 아니였다는 것. 그리고 형인 아카네와 동생 유키가 태어났고 두 형제는 5살 차이.
.. 중요한건, 유키는 아버지의 피를 잇지 않았었다고.. 에? 위에 어머니가 아버지 좋아한다고 안그랬나 ㅇㅁㅇ
커;;;;ㅎ;;;;; 아버지의 첫번재 제자에게 코우/칸 당해서 태어난게 유키 라고;; 맙소사; 그래서 위에서 코우/칸 당하는 여자만 보면 미쳐 날뛰었었구나; 처음에 임신 한거 알았을 때 유산 시키려고 했었지만 혹시라도 아버지 핏줄 일지도 모른다는 마음에 그대로 유키를 낳았던 어머니. 아버지를 좋아했으니까 가능성이 있으면 포기하고 싶지 않았었다고.
하지만 성장하면서 유키는 점점 아버지가 아닌 그 코우/칸 상대의 얼굴을 닮아가게 되고.... 소문이 돌면서 아버지 귀에 들어가니 어머니는 숨기고 있었던걸 다 밝혔음;;;
머;;;;;;;;; 허;;;ㄹ.... 심지어 형은 아예 첨 부터 알고 있었던게, 그... 어머니가 당하던 상황에 옆에 있었다는 거. 저 첫번째 제자고 어쩌고 하는 새끼 진짜 개썅쓰레기미친놈 이네. 애가 옆에서 보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5살 짜리 꼬꼬마라서 뭔 일인지 몰랐지만 성장하면서 눈치 챘었다고. 자기가 '본 것'이 무엇인지.... 유키를 아주 증오 하게 되는 것도 .. 뭐.. 이해는...될지도 ...하;
유키는 이 모든걸 어머니의 자살 이후 알았다고 함. 그 전부터 형이 자신을 싫어 하는 것도 눈치 채고는 있었다고.
중학생 시절에 '첫번째 제자'가 파문 당해서 쫒겨나고 유키랑 어머니는 본채가 아니라 별채로 강제로 옮겨지게 되면서 어머니는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 큰 충격을 받게 됨.
성장하는 유키의 얼굴을 보면서 겁 먹고 비난하고 물건을 던지 다가도 울면서 사과하는 등.... 아아;;; 이런 생각 했던거 이상으로 유키 과거가 너무 처절해;;; 토키하루 버금가는 충격;;;.
아버지한테 도움을 요청해도 무시 하거나 자기 애인을 집안에 데려와서 그걸 보는 어머니가 발광. 집안 꼴이 아주... ㄷㄷㄷ;
그런 날들이 이어지다가 고교 입학한 날, 집에 돌아오니 어머니가 목을 메고 자살 해버림... 그리고 그 장례식 날 저녁, 형이 찾아와서 모든 진실을 말해줬다고.
여자를 강제로 손에 넣으려는 새끼들은 모두 다 죽여도 시원 찮을 정도로 증오하지만, 그 '범죄'가 없었으면 내가 태어나지도 못했다.
어머니는 나 때문에 죽었는데 나 같은게 살아 있다는 현실에 견딜 수 없게 되면서 유키는 그 때 만났던 '음악'에 매달리게 되었고 그게 지금의 유키로 이어진.. 거라고 함.
형은 얼굴 보면 폭력을 휘두르고 비난하고 아버지는 자길 무시하고 애인을 후처로 들여서 애도 낳는 등 집안 꼴은 여전히 거지 같았지만 유키는 음악이 있어서 다 버틸 수 있었네.
야.. 진짜 ㅋㅋㅋㅋ 유키가 이정도로 암담하고 힘든 과거인데 유세이는 얼마나... 으으 무섭;
음악으로 버티긴 했지만 그래도 몇 번이고 엇나갈 뻔 했었는데 그 때 마다 시노부가 날라와서 줘 패고 반성 할 때 까지 끝까지 설교해주고.. 시노부 오빠.. 정말 좋은 사람 ㅠㅠ)b... 유키는 시노부, 나루미, 음악 없었음 지금까지 살지도 못했을 듯.
사람과 깊게 사귀게 되면 이런 과거의 일을 말하게 되는 상황이 올지도 몰랐고.. 스스로를 용서 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는 유키는 그러기 싫었기 때문에 계속 거리를 두고 사람과 사귀와 왔었다고 함.
아마 이 모든 과거를 다 아는건 지금 유키 주변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는 미우가 유일 할 듯.
시오리와 그 부모는 들었다고는 하지만, 아마 단편적인 부분만 얘기 했을 꺼고 유키 입장에서는 '아버지가 시오리네 집안을 이용하려고 했으니 한 번쯤은 아버지 속을 뒤집어 놓아야지' 라는 심정으로 밝혔따고 하니까 지금 미우에게 다 얘기하는 거랑은 다르지.
정말 저 시기에 나루미를 만나지 않았으면 진작에 자살 했고도 남았겠다 유키. 나루미가 얼마나 큰 존재인지 새삼 알겠음 'ㅅ')=3.. 미우가 그정도 까지 될 수 있을려나.
'나는 더럽고 살아있을 가치도 없는데도 살고 싶어서 그렇게 순수하고 밝은 나루미를 이용했다. 그리고 너 또한 나루미를 위해 라는 말을 면죄부 삼아서 실컷 상처 입혔어. 미안'
.. 그리고 사과 뒤에는 진심어린 고백이 있어야지 'ㅅ')/
아 진짜 이 순간이 얼마나 길었던가 ㅠㅠㅠㅠ 감동 ㅠㅠㅠㅠㅠ 포풍 눈물 ^_ㅠ ㅋㅋㅋㅋㅋㅋ.
미우 쩐다 ㅋㅋㅋ 유키를 들었다 놨다 하네.
고독을 무서워 하면서도 고독을 사랑하고 그 경험을 다 음악으로 살려내는게 유키의 인생 이니까 앞으로도 그러라고 ㅋㅋㅋ 존나 차는거 같은 발언임 ㅋㅋㅋㅋ
당연히 찰리는 없고, 그런 유키의 곁에서 쭉 지켜봐 주겠다고 하니까 ㅇㅇ.
끝까지 자신은 음악에 이길 수 없을 꺼라고도 하네. 뭐... 유키한테 음악은 목숨이나 다름 없는 거니까. 과거 다 듣고 나니까 이해가 되어서 뭐라 할 수도 없고.
헤에. .. 유키 지금까지 많은 여자를 만났어도 '이런 기분'이 된 건 미우가 처음이라.. 뭐, 위에서는 좀 긴가민가 했는데 얘네 둘도 결코 헤어질 일은 없을거 같다. 여러가지 의미로 그냥 납득이 되고 안심이 됨. 유키는 미우 같은 여자 아니고서야 아무도 못 받아줄 녀석이기도 하고.
'지금'만이 아니라 미래의 나도 같이 받아들여줘. ... 이게 최고의 답변인거 같다.
지금만 중요하지 과거도 미래도 필요 없다고 했던 유키 였으니까.
'아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 이 말버릇 오래 기억 할거 같음.
이걸 귀엽다고 봐야하냐... '성욕이라든가 타산이라든가 계산이라든가 그런거 없이 마음 담아서 한 키스는 이번이 처음이야' ... 자랑이다 인석아.
마음 통하자 마자 바로 호텔 입니까. .. 하긴, 얘네는 그런거 거리낌 없었지.
유키 다급해.. //ㅅ//.
오.. 전에 미우가 '나랑만 하던가 안그럼 다신 안해' 라고 했던거 ㅋㅋ 약속은 못 지킨다고 하더니만 이러니 저러니해도 지켰네. 그 때 이후로 고부사타데시땃떼 ㅋㅋㅋㅋㅋ.
다음 날 체크아웃 하고 내려오는데 나루미랑 유세이 등장 ㅋㅋㅋ쿄토까지 따라왔어. 애포리들은 시간이 넘쳐나는가!!!
시노부가 조모에게 호출 당한 김에 같이 내려왔다고. ㅋㅋ 결국 애포리 전원 다 쿄토에 있구만.
유키. 잘됬네. 나루미가 허락해줬어 ^_^ ㅋㅋㅋㅋㅋ
어느 루트를 하든간에 시노부상은 꼭 머리를 자르고 등장하네. ㅋㅋㅋ 그리고 시노부 루트 제외한 미우의 반응도 다 똑같음 ㅋㅋ '누구시죠!?<' ㅋㅋㅋㅋㅋ
역시, 유키는 한 번 음악에 집중하면 연락도 잘 안해오는 타입이네. ㅋㅋㅋㅋ 마아, 미우도 다 알고 사귀기 시작하는 거고 본인도 곡 작업 시작하면 식음 전폐하는 타입이니까 상관없나.
? 유키 ㅋㅋ 질투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투 맞네 ㅋㅋㅋㅋㅋ 나루미랑 미우가 단 둘이서 비밀로 한 채 언니 결혼식에 듀엣송 부른거 질투했어. ㅋㅋㅋ
그대로 미우 들어서 자기 집에 납치 한 후에 바로 침대에 직행 하고는 자기 혐오에 빠져서 머리 감싸고 우울해 하시는중 ㅋㅋㅋ 본인 행동이 스마트함과 거리가 먼거 알아서 ㅋㅋㅋ
자기가 모르는 사이에 나루미랑 단 둘이서 사이 좋은 시간을 지냈다는거에 순간 질투했대. ㅋㅋㅋ 꿀잼 ㅋㅋㅋㅋㅋ
재활 훈련에 힘내서 전과 똑같이 움직일 정도로 무사히 회복된 유키.
야이 씨 ㅋㅋㅋㅋㅋ 미우의 할로윈 라이브용 신곡 ㅋㅋㅋ '그 곡, 나를 생각해서 만든 곡이지? ^_^' ㅋㅋㅋ 존나 니야니야 하지마라!! 맞긴 한데 뭔가 열받아 ㅋㅋㅋㅋㅋ
유키의 생일날. 나루미네 집에서 다같이 파티!... 왜인지 모르겠지만 토라군과 언니도 같이 참석했음 ㅋㅋ
그런 토라군에게 연인으로서의 미우를 사랑하지만 아티스트인 MIU의 팬으로서도 반드시 지켜내 보이겠다고 유키가 매우 진지하고 믿음직스럽게 대응해서 잘 해결됨.
미우가 솔직하게 대할 때 마다 얼굴 빨개지면서 손으로 입 가리고 고개 돌리는거 ㅋㅋ 유키가 부끄러워 할 때 마다 하는 행동인데 참 귀엽기 그지 없음.
아 미우가 점점 귀여워져 ㅋㅋㅋㅋ 츤츤 거리면서도 되게 귀여움. ㅋㅋ 그리고 유키도 그런 미우가 귀여워 죽겠으니 이정도의 츤츤은 애교인걸로 >_<
호오. 나루미 생일때 스니커 선물 한 건 그냥 나루미를 위해서 였다기 보다는 본인 취미이기도 했구나. 스니커 수집.. (메모 'ㅅ')
그리고 유키도 점점 귀여워짐. 지금까지 아닌 척 한게 어디갔나 싶을 정도로 솔직해. 미우 오랜만에 봤다고 보자마자 끌어 안지 않나... //ㅅ//
유키 시점
여전히 미우는 '태양' 이지만 이전과는 달리 유키 본인의 '태양'이 되었네. 크... 자기 태양은 나루미 뿐이라고 딱 자르던게 언제더냐 ^_ㅠ
오는 사람 안막고 가는 사람 안잡지만 처음으로 필사적으로 손을 뻗어서 가지고 싶은 것이 생겼으니 '나루미, 애포리. 그리고 미우'.
소중한 보물은 언제나 자기 자신 쪽에서 먼저 손을 뻗어서 잡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
바로 잡지는 못하더라도 계속 곁에서 노력한다면 붙잡는 날이 오지 않을까나.
'언젠가 잡을 수 있지 않을까, 미우를'.
크흐.. 유키.. 이 독백 너무 멋있다 ㅠㅠ. 그리고 요시킁 진짜 최고다 ㅠㅠ.
엔딩 2.
아..? 레온 이제야 알았음? 미우랑 유키가 사귀는거 ㅋㅋㅋㅋ. 지금까지 계속 나루미 인줄 알았나봐 ㅋㅋ 하긴 따로 말 안했었나.
왜 유키가 좋냐는 레온과 카나의 질문에 '나보다 음악을 더 좋아하는 점...?' 이라고 ㅋㅋㅋ 미우 ㅋㅋㅋㅋㅋ 이거 이유가 상당히 이상하다.
심지어 '나보다 나루미를 더 우선으로 여기는 점도 좋을려나?' 라고 함 ㅋㅋㅋㅋㅋㅋ 존나 이게 무슨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본인도 말하면서 '...얼레? 이거 제대로 된 연애 하는거 맞나?;. 나 유키한테 속여지고 있는거 아냐?;; 괜찮은 건가?;' 하고 캐 당황 ㅋㅋㅋ
레온하고 카나는 인정해주는데 정작 듣고 있던 나루미가 썽질냄. ㅋㅋㅋ 연인 보다 나를 더 중요시 여기다니 그런게 어딨어!!! 하고 나루미가 화를 내....... 어.. 확실히 이상하다 이상황 ㅋㅋㅋ
그 자리에 유키와 유세이 등장. 타이밍 이상해... ㅇㅁㅇ!!
유키가 열심히 레온 견제 하는 중에 (레온, 내 여친한테 손대지마? ^_^) 나루미가 미우 손잡고 총총총 사라짐. ㅋㅋㅋㅋ. 얘네 여전히 손잡고 다니는구나. 사스가니 남친 앞에서 이건 좀 아닌가!..근ㄷ 뭔가 쌍둥이 같아서 이이까 'ㅁ'
유키는 특별 대우구만. 아직도 엔딩이 안끝나다니
아니 근데 왜 또 ㅋㅋㅋ 여자 가라미야 ㅋㅋㅋ 그냥 대화하는 것 뿐이지만 그런거 치고는 지나치게 베타베타.
미우 삐졌음. ㅋㅋㅋㅋ 남겨진 유키 '...나 뭔가 잘못한거 있었나?;;' 하고 당황.
나루미 가차없다 '미우가 화났다 치면 반드시 유키에게 잘못이 있어' 어.. 그건 그렇긴 한데 ㅋㅋㅋ
유키 이제 이거 사소이문구 가 됬네 '사과 깎아주지 않을래?' 이거 ㅋㅋㅋ.
아으으으으 미우 귀여워 유키도 귀여워어어어어 //ㅅ//.
아 근데 역시 그 여자 스탭. 과거에 '뭔가의 관계' 였었던건 확실하네. 유키, 언제부터 거짓말 못하는 성격이 된건지 참나. 'ㅅ'
지금은 관계 없는 사람. 이기야 하겠지만 역시 질투심이 생길만 하지 미우는.
'기분 나쁘게 해서 미안해'. 라고 솔직하게 사과 하는 유키가 귀여우니까 됬어. 뭐; 앞으로도 이쪽 업계에서 일하는 한 유키가 과거에 연관된 여자가 한 둘이 아닐거 같으니까 그 때 마다 일일히 신경쓰면 미우 손해지 (._.).............. 토키하루 만하겠냐만.<
'내가 질투 할 때 마다 나한테 '좋아한다' 라고 말해줘'. .. 미우 카와이 ㅠ
가지가지 '스키'의 바리에이션으로 미우 기분 풀어준 다음에는 유키 타임!
나루미랑 너무 사이가 좋아서 질투난대. >_<.
사이가 좋은건 좋은 일이고, 나루미랑 미우가 사이좋은 모습을 보는것도 좋은데, 오늘 처럼 갑자기 손을 잡는다거나 단 둘이서 비밀 이야기를 나눈다거나 그런거 볼 때면 내심 마음이 좀 불편하시 답니다 ㅋㅋㅋㅋ
세상 천지에 다시 없을 보물인 나루미 한테도 질투 할 정도로 미우가 좋긴 좋은가 보다 ^________^
유키 본인도 스스로가 이렇게 독점욕이 강한 줄 몰랐다면서 좀 당황스러워 하는 듭. 연애 비스끄무리 한 건 실컷 해봤지만 독점욕을 가져본 건 처음이라네여 ㅋㅋㅋ
와 미우 소악마!!!! 유키도 실컷 휘둘러져라~
엔딩 1.
키스 안해주면 싫어질꺼야. ... 택해보고 싶었떤 선택지!
그저 유키 좀 당황하게 하고 싶었을 뿐인데 '그런 식으로 말하지마. 슬퍼지니까.' ... 어이쿠.. 그러세여?. 많이 놀랐구나 유키킁 //ㅅ//.
농담이라는거 알아도 심장에 나쁘니까 그런 말 하지 맙시다 미우 ㅋㅋㅋㅋ.
라이브 당일 날 밤, 그대로 유키네 집에 고고씽.
그대로 침대로 직행해서 좋은 분위기...로 연결 되는가 했더니 ㅋㅋㅋㅋㅋ 이남자가?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곡의 인스피레이션이 떴나봐 ㅋㅋㅋㅋㅋㅋㅋ
미우를 벗기다 말고< 침대에 눕혀놓은 상태에서 바로 컴터 쪽으로 달려감. 어메 ㅋㅋㅋㅋㅋㅋ.
데타. 음악 집중 모드 유키.
머릿속에서 완전히 미우에 대한거 잊혀졌어 이 상황. ㅋㅋㅋ
당사자인 미우는 화내지 않고 오히려 그런 유키 지켜보다가 편하게 잠드심. 오히려 유키가 만드는 음악이 완성되는 순간이 기대되고 즐겁다고. 끼리끼리 커플이네.
'나랑 있어도 음악만은 잊어버리지 말아줘. 난 음악에 열중하는 유키를 좋아하니까'.
유키 시점.
그대로 날밤 깠어 이녀석 ㅋㅋㅋㅋ. 신곡 완성 되자마자 바로 미우를 떠올리다니 (절레절레)
지금까지 있었던 여친들도 다 한 번 음악에 빠지면 무슨 상황이든 간에 자기 팽기치고 지 할일만 하는 유키를 뻥뻥 차댔었다고.
음악 하는데 방해된다면 아무래도 상관없다 모드로 따로 붙잡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미우만큼은 놓을 수 없다는 유키.
그나저나 유키는 이미 미우가 뭘 어쩌든 간에 '귀여워서' 몸서리 치는 수준이구나 ㅋㅋㅋㅋ
눈 비비는 것도 귀엽고 잠이 덜깨서 발음이 부정확 한 것도 귀엽고 고개를 갸웃 거리는 것도 귀엽고 ㅋㅋㅋ 유키 시점 독백이라서 미우가 뭘 할 때 마다 첨부로 '카와이' 가 붙어서 내가 다 간지럽다 어후 ㅋㅋㅋㅋ
너한테 신경 못쓰고 곡 만드는 거에 집중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유키한테 '나는 나보다 음악을 더 사랑하는 유키가 좋고 그런 유키를 바라보는 것도 좋다' 라고 말하는 미우. 귀여움에 박차를 가하고 계십니다. ㅋㅋㅋㅋ
그대로 어젯밤에 못했던 사랑을 나누시는 두 사람.ㅋㅋㅋㅋ
흠. 유키 진짜 솔직하기 그지 없네. 이제 미우 한테는 1도 거짓말 안할 느낌이구만.
미우가 장난 삼아서 '언젠가 나를 위한 곡도 만들어줘' 라고 하니까 되게 곤란해 하면서 '연인으로서는 '좋아' 라고 답할 부분 이겠지만 내 곡은 전부 다 애플 폴리셔를 위해서 있어 그러니까... ' 쩔쩔 맴 ㅋㅋㅋㅋ
미우도 이런 대답 다 예상하고 있었으니까 1도 놀라진 않지만.
유키가 곤란해 하는 얼굴 한 번 보고 싶어서 한 장난이니까 성공.ㅇㅇ
아나 또 나오냐고 카와이 온퍼레이드. (((((((((( -ㅅ). 너무 귀여워서 곤란하대.
미우가 스스로 생각해도 유키 앞에서는 항상 솔직해지지 못하다고 고백하니까 유키 왈. '네가 내 앞에서 솔직해지지 못하는 건 내가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이야. 거짓말만 늘어놓고 실컷 상처 입히고...그러니 앞으로는 시간 들여서 갚을께'.
아 얘네 너무 달달하다..ㅠㅠ. 진짜 앞에서 맘 고생한거 이 엔딩 하나로 다 버틸 수 있을거 같아 ㅠㅠㅠㅠㅠㅠㅠ 조온나 좋다 ㅠㅠ
이런 말 같은거 하면서 막 이마, 눈커풀, 코 등에 키스하고 목덜미에 얼굴 묻으면서 속삭이고, 미우는 또 유키 가슴팍에 머리 기대면서 대화 나누고 ㅠㅠ...(서로 옷 벗은 상태라는게 좀 ㅋㅋㅋㅋㅋㅋ)
스페셜 시나리오.
대학 점심 시간. 레온과 나루미 앞에서 '데이트가 하고 싶어어어어어!!!!!!!!!!! '하고 볼드체로 소리 치는 미우 ㅋㅋㅋㅋ
남 앞에서 소리치지 말고 직접 데이트 약속 잡으면 될 거 가지고 그게 힘든게 또 미우라. ㅋㅋㅋㅋ.
서로 라이브라든가 씨디 발매라든가 굉장히 바빠서 사귄지 나름 시간이 흘렀는데도 데이트 한 번도 못해봤다는 듭.
레온. 이 게임 내에서는 정말 한도 끝도 없이 멋있는 녀석으로 나와. 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전히 강제적인 킹그사마 ㅋㅋㅋㅋ.
미우 넘나 단순한 것 ㅋㅋㅋㅋㅋ 유키랑 데이트 약속 한거 만으로도 기분이 날라갈거 같으시대 ㅋㅋㅋ. 그리라라 멤버들 보자 마자 '어머나~ 내 자랑스러운 오빠들 아니야? 고키겡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라라 멤버들 기겁하심 ㅋㅋㅋㅋㅋ 넌 누구냐 부터 시작해서 뭐 잘못 먹었냐 기분 나쁘다 결국 망가졌냐 등등 ㅋㅋㅋㅋㅋㅋ
노로케 바나시는 고멘이라면서 도망치려는 세 사람 앞을 두 팔 벌려 막아서면서 데이트 약속 했다고 자랑 하고 야단도 아니다 ㅋㅋㅋㅋ
데이트 당일.
하루미상과 나루미의 조언으로 옷도 이쁘게 차려 입음. ... 진짜 가족 같구나. 엄마랑 쌍둥이 오빠 같아(..)
미우가 유세이를 대하는 대사 같은게 정말 가차 없어서 좋음. '유세이. 바다에 가라앉혀 줄테니까 오모테 데나사이' ㅋㅋㅋㅋㅋㅋㅋ 여장부 쩔.
근데 이쁘게 입었니 어쩌니 하면서 의상은 그대로네... 뭘바래 허니비에 ( -_)
오늘 데이트는 전면적으로 유키에게 맡기기로 하고, 데이트 첫번째 코스는 영화관.
... 허니비 ㅋㅋㅋㅋㅋ 포스터라든가 이거 블러 처리 했지만 청춘 시작했습니다, 포토제닉, 스타스카, 방과후 컬러풀 스텝 이지 이거 ㅋㅋㅋ 빵터짐 ㅋㅋㅋㅋㅋ
유키.. 스마트 하게 잘 리드 하는가 했더니 영화관에서 숙면 취하시는 뎁쇼. 에라이 ㅋㅋ
다음 코스는 쇼핑몰. 유키 옷 골라주는 미션!
이후에는 미우가 전부터 관심 있어 했던 카페에서 디저트 타임. 미우가 상상했던 그대로의 즐거운 데이트 중.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은 후에 스카이 빌딩에서 야경 구경까지 풀코스. 완벽하다 ㅇㅅㅇ)9
마지막에는 유키의 집에서 같이 맥주 한 잔... 하는데, 너무나도 즐거웠던 데이트 였지만 자신과의 경험 차이를 느끼고 미우가 침울해져 버림.
어째 유키 루트는 매번 이런 질투? 경험 차이? 같은 전개가 나올까나. 'ㅅ')=3
미우는 유키 루트에서만 너무나도 오토메가 되는거 같음. 울기도 잘 울고.
지금까지 유키랑 이런 즐거운 데이트를 한 여자들이 있었다고 생각하면 부럽기도 하고 좀더 빨리 만났으면 좋았을거다 싶고. 이렇게 우지우지하는 본인이 답답하고.
별 수 없는거 아는데도 우울해져서 미안하다고 사과.
유키는 미우 한테 고백한 이래로는 어째 평상시의 달변 모드가 사라지는거 같음. 거짓말도 못하고~ 그 때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위로나 아부도 못하고.
대신 무지하게 솔직해 졌으니 좋다만.
지금까지 많은 데이트를 해봤지만 그 때 그 때 웹이나 잡지에서 적당히 괜찮은 가게 찾아서 적당히 데이트 플랜 채우고 대충대충. 즐겁다고 느낀 적은 한 번도 없었고 그나마 그날 데이트가 잘 끝나면 밤에 좀 분위기좀 잡겠는데?.. 정도만 생각 했었다고. 사이테다 ㅋㅋㅋㅋ 본인도 사이테 였다고 인정하심.
역시 이번에는 다르다 이거지. 미우가 즐거워 하는걸 보고 본인도 처음으로 데이트 해서 기쁘고 즐거웠다고.. 얼굴도 빨개졌어 >_<
참고로 오늘 데이트도 나루미 협력을 받아서 진작에 미우가 가고 싶어 했던 장소와 하고 싶었던 것들 다 캐내 두었었다는 유키.
어므나... 언젠간 같이 살자.. 라는 말을 돌려서 하시네요. 이 남자가 ㅋㅋㅋㅋ
내 미래를 예약 한 걸로 기분 풀어 주세엿! ......... 비타 이식하면 추가 앙코르 스페셜에서 이거 다뤄줬음 좋겠다. 같이 사는 두 사람이 보고 싶어엿 ;ㅅ;)/
발매 된지 2년도 넘어서 하게 됨 ㅋㅋㅋㅋ 아 네.. 그전에 세이브 해둔게 있는데 불러보니 12월 10일이야 작년 ㅋㅋㅋㅋ
어차피 초반 프롤로그 부분이여서 그냥 새로 시작함. 1도 기억 안나니.
일단.. 첫타자는 켄쇼이긴 한데... 바뀔지 어떨지.
13년 전, 여주인 후우 앞에서 부모가 누군가들에 의해 살해 당함. 그녀를 구한..? 남자.. 이즈키 겠지. 욧칭 이런 낮은 보이스 오랜만인듯. 너무 낮지도 않은게 딱 좋네.
후우의 부모가 '엄청 큰 잘못을 저질러서 죽임을 당했다' .. 라. 고작 7살 짜리 얘한테 얘기해봐야 얼마나 설득력이 있겠냐만.
'호시'. 한 때 히트 상품 이였지만 인격의 변화, 악의의 증강 등 여러가지 피해가 발생해서 판매 중지된 약. 성분은 극비.
'딜러'. '호시'를 판매하던 자들... 뭐 지금의 마약밀매상 느낌 이겠지.
'천사'.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천사'가 아니지만.. 발음은 같으니. 현장에서 '호시'를 취급하는 기관. 마을 별로 팀을 짜서 움직이고 관리하는 마을에서 '천사탑' 이란 곳에서 공동 생활을 하는.. 뭐, 국가 공무원 느낌이겠네. 현장 근무 어쩌고 하는거보면 살짝 형사 느낌도 날듯. 팀의 리더는 '대천사'의 칭호를 가진 사람. ㅇㅇ
후우는 '천사' 학교에서 최종 시험에 합격하여 신입 천사로서 막 부임한 상태. ㅇㅇ... 전개나 배경은 다르지만 살짝 닐아드 느낌이 나네.
그녀의 부모는 '호시를 판매하던 딜러' 로서 같은 딜러들에게 살해 당했다.. 라는데, 일단 이게 진실인지 어떤지는 해봐야 나올듯.
어쨌거나 판매는 한 모양이고... 처음에는 그런 부모를 인정 할 수 없는 후우 였지만, 결국은 하나 뿐인 딸인 자신을 위해서 였다는 것을 깨닫고는 '천사'가 되서 호시의 회수에 힘쓰기로 함. 부모가 진 죄를 조금이라도 갚기 위해서.
오 윤 등장. 역시 챠라챠라한 료타가 신기해... 얼마전에 순수 소년 료타를 봐서 그런가. ( ")
켄쇼도 등장. .. 아직 성격 파악이 잘 안되네. 평상시에는 소심하다가 울컥하면 확 변하는 그런 느낌이려나.
3번째로 '카노우 치카이' 등장. ... 스즈켄 이런 가볍고 챠라? 하고 좀 사차원 적인 연기. 겁내 자주 들은 기분이 들어.... 조금 느낌은 다르지만 닐아드 다음 대상인 스즈켄 캐러도 이런 톤인거 같은데...
ᄏᄏᄏᄏᄏᄏᄏ 유령 무서워하는 윤도 귀엽고, 사차원인 치카이도 웃기고 음울해? 보이는 미쿠토도 그렇지만 ᄏᄏᄏ 츤츤인데 고소 공포증인 레이라도 존귀 ᄏᄏᄏ 얘들 다 매력적이네. ᄋᄋ.
오, 레이아 이즈키랑 아는 사이?... 인데 이즈키. 13년 지나면서 상당히 삭았군요... 오지상의 매력을 느껴봐야 하나...
이즈키.. 남자 한정으로 용서 없는 가... 고소공포증인 레이라를 나무 위로 올리기 위해서 ᄏᄏᄏ 밧줄로 꽁꽁 묶고 위에서 끌어 올리겠다고 ᄏᄏᄏᄏᄏᄏ 후우 왈. '곤충의 고치 처럼 돌돌 말려있다' ᄏᄏᄏᄏᄏ
이즈키가 '대천사' 인가? 'ᄆ'?
후우.. 예상은 했지만 초 둔감하고 살짝 엉뚱하고 진지하게 옆길로 새는 타입의 여주구나 ᄏᄏᄏ 욧시. 맘에 들었다.
어메 시발 ᄏᄏᄏᄏ 왜 뜬금 없이 쇼타가 나와요 ᄏᄏᄏᄏᄏ 마지큥에서는 존나 어이없게 사치가 나오더니 이거 왜이래.. 요즘 하는 겜마다 나한테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ᄇᄃᄇᄃ... 서브라도 싫어!!
역시 ᄋᄋ '나나세 이즈키. 대천사로 아카츠키 팀 리더. 포지션은 솔져. 무기는 채찍'.
쇼타..도 일단 천사 멤버. '사쿠라이 나치. 포지션은 바틀러.. 그냥 멤버 서포트용 잡일 처리 ᄋᄋ. 비 무장 전투원'.
카미야 윤. 포지션은 솔져. 무기는 보우건... 좀 위험한 분위기?. 임무 도중에는 절대 '내 앞에 나서지 말것'. .. 헤에.
코노미 레이라. 포지션은 솔져. 무기는 독침.... 독침? ᄏᄏᄏᄏᄏᄏᄏ.
와.. 레이라 독설 쩐다... 다이죠부까 ᄋᄆᄋ.
하루노 미쿠토. 포지션 솔져... 에... 솔져였군. 무기는 '실'.
후우 또한 솔져고, 무기는 '쿠나이' 임... 나나미 생각난다 ᄏᄏᄏᄏ
우와; 레이라 하고 윤은 상성이 최악이다. 그럴거 같았지만 ^^; 앞일이 걱정이네.
마지막으로 '카노우 치카이'. 포지션은 아날시스.. 쉽게 말해서 컴퓨터 전용. 백업 멤버.
제과 분야로 유명한 카노우 재벌이랑 연관 있는거 아니냐는 떡밥이 벌써 나오는데 ᄏᄏᄏ 이럴 경우 맞겠지. 오오.. 꽃가마 인가 'ᄆ'!
'호시'의 탐색과 조사는 무조건 아날시스 혼자서만 해야 한다는 듯. 솔져는 오로지 '회수'만 해야 한다고.. 이 경계선의 차이는 뭘까.
초반부터 설정 많네.
'호시쿠즈 : 호시를 빨고 있는 인간. 눈이 황금색으로 단일색이 되고 (이 세계관은 눈동자 색이 단일색인 사람이 없음) 성격이 거칠어지고 혈액 또한 황금색이 되는 사람. 줄여서 걍 마약 중독자 느낌.
'천계 : 호시쿠즈들을 받아 들여서 정화 시키고 갱생 시키는 기관. 치료소 같은 데 겠지.
'하계 : 호시를 판매하는 '딜러'들을 가두는 감옥. 조사나 취조가 이루어짐.
'보내다 : 타켓을 죽이는 일.. 이것도 가능하구나. 'ᄆ'
딜러가 15세 미만의 청소년일 경우 절대로 '보내지 않고' 연행 해야 함.
'천상 재판'도 있고 그 재판에서 '사형'도 선고 받을 수 있네. .. 마약 판매상들도 나라에 따라선 그러니까. ᄋᄋ. 그리고 그 재판에는 그 딜러를 연행한 담당 천사들도 반드시 참석 해야 함. 임무보다도 중요하게.
천상 재판은 기본적으로 유죄,무죄를 가리는게 아니라 '사형'인지 '징역' 인지를 가림.
과거에 딜러였던 자는 무조건 연행 하는 것.
'바틀러는 무기 사용 금지. 천사의 뒷치닥거리, 임무의 서포트, 시체 처리(..) 만을 하는 임무'.
마지막으로 이 모든 조건인 '성전'을 지키지 않는 천사는 '천상'으로 부터 벌이 내려짐.. 최고급 기관 쯤 되겠지.
와;; 천사들 되게 힘들구나. 전용 학교에 입학한 순간, 그대로 합격해서 천사가 되거나 아니면 모든 관련 기억을 말소 당하거나 한다고.. 존나 특수 부대세요?;;; ᄒᄃᄃ
'호시'에 관련된 사건은 매스컴에 아예 다뤄지지도 않는 다고.. 초 극비 느낌.
천사의 오키테에 대해 말하는게 ᄏᄏ 점점 더 특수부대 느낌이다. 들키면 안되고 무기도 일반인 앞에서 꺼내면 안되고, 접촉 임무도 밤에만 해야 하고.
'카미'. .. 이 조직 전체의 톱인 자.. 라는데, 과연 누굴까.... 이런 경우 보통 이즈키 거나 그렇겠지만 아닐 수도 있어 ᄋᄋ.
임무 시에는 2인 1조가 기본이라고.. 초반부터 루트 갈리는군.
후우짱 인기 많아 ᄏᄏᄏᄏᄏᄏ.
미쿠토 선택. 쳅터 2 들어감.
ㅋㅋㅋㅋ 후우짱 귀여워 ㅋㅋㅋㅋㅋ '천사탑' 소개 하는데 그 어디보다도 '트레이닝 룸'에 환장함. ㅋㅋㅋㅋㅋㅋㅋ. 치카이 왈 '열혈냉정소녀' ... ?? 싶으면서도 납득이 가는 설명이네.
후우가 미쿠토 선택하면서 이즈키+윤 페어, 치카이+레이라 페어 결성.
'테후테후'.. 카와이.. 각 캐러별로 특징 그대로 살아있는게 정말 귀엽.. //ㅅ//.
오. 후지와라상이다 'ㅁ'. 아카츠키의 마지막 남은 천사 '휴우가 지로'.
나치는 진짜 별의별걸 다하는구나;;
미쿠토는 호시쿠즈를 절대로 죽이지 않고 '붙잡는 것'에 필사적인 느낌. 오죽하면 근접전 무기인 후우는 전선에 나가지 말고 자기가 나가겠다고, 후우는 미쿠토 본인 한테 지시만 내려달라고 까지 함.
오... 초반부터 목적이 나오는 구나. '호시쿠즈가 되어버린 친 형을 구하고 싶다' 라고.
형은 호시쿠즈가 된 이후로 몇 년 전부터 가출 상태. 그런 형을 찾아서 구하고 싶다고...
대신 후우한테 따끔하게 주의 받음. 형이 아닌 '호시쿠즈'는 아무래도 상관 없는 거냐고. 천사로서 해야 할 일을 확실히 하라면서.. ᄋᄋ. 그 말도 맞음.
일단 따뜻하게 끝났네 초반은.
천사 학교는 별걸 다 가르치네... '연기'.. 어 그래, 잠입 조사에서 필요 하기는 한데.. -ᄆ-;
이번 잠입 조사는 '고교'. 제일 적절한건.. 역시나 미쿠토+후우 페어겠지. ᄋᄋ. 나머지 얘들은 아무래도 성인 남성 이다 보니 좀 이상할 듯. ᄋᄋ
후우와 미쿠토가 '쌍둥이' 전학생 설정이라. 오오. '유우키 린 / 유우키 스즈'.
잠입 조사라는게 무진장 ᄏᄏᄏ 제대로 설정까지 잡는구나. 심지어 만든 캐러의 성격까지 다 설정해놨네. 헤에.. 이 게임 코마카이.
후우인 '린'은 내성적이고 히토미시리. 미쿠토의 '린'은 씩씩 발랄하고 쌍둥이 여동생을 지극히 돌보는 활발한 소년... 뭔가 특이하다 ᄏᄏᄏ
? 즛키다. 서브.. 인가? ᄋᄆᄋ. '유키노 치아키'.
와 씨지 쥬긴다 ᄏᄏᄏᄏᄏ. 미쿠토.. 평상시의 모습보다 이런게 백배는 더 취향인데요... 각꼬이 ᄋᄆᄋ!
... 치아키 얘 이 루트의 악역인가?; 표정이라든가 신경 쓰이는데.
? 시간 제한 선택지도 있는 게임 이였던가 이거!!!
둘 중 뭘 눌러야 맞는건지 모르겠는데;; 일단 세이브 하고 둘 다 눌러봄.
어느 쪽으로 가든지 간에 치아키와 담임 선생이 '호시쿠즈 밀매' 와 연관 되어 있는게 맞고, 치아키는 얀끼 넘치는 위험 인물 이라는 것.
담임 선생의 피에 '반짝거리는 결정'이 보인다..라, 호시에 손을 대지 얼마 안된 사람의 특징.
천사탑에서 회의 중 치아키에 대한 미쿠토의 평 ᄏᄏᄏᄏ '후우짱에게 들러붙는 쓰레기 벌레 이하의 쿠소야로 입니다' ..... 코와 ᄋᄆᄋ..!!!
'테훗타' 대화 넘나 귀여움 ᄏᄏᄏ 메신저 같은 건데 아이콘도 귀엽고 대화도 귀엽고 ᄏᄏᄏ 뜰 때 마다 구경하는 재미!
미쿠토 ᄏᄏᄏ 당황 할 때 마다 '우에까라메센의 부끄러운 태도'가 귀여움 ᄏᄏᄏ 평상시의 존대는 어디로 가고 시건방진 대사 ᄏᄏ 근데 쩔쩔 매면서 그러니까 열받는게 아니라 귀여움. ᄋᄋ
미쿠토의 형은 '사쿠토'. 현재 25살.. 나이 차이 나는 형 이구나.
.... 미쿠토의 형이 누군지 바로 알겠군. 공 홈에 있던 '나조노 청년 : 톨밍' 이구나... 공 홈 볼 때는 몰랐는데 지금은.. 모자 쓰고 목도리로 꽁꽁 둘러 싸매도 보이네. 미쿠토 존나 닮은 모습이 'ᄆ'...
그나저나 치아키 의상 최저. 와 악취미; 키모;
치아키는 호시쿠즈가 아닌 딜러... 인 느낌. 그리고 그걸 도와주는게 나조노 청년.
치아키는 내일 후우를 납치 할 예정이라고.. '내 공주님' .. 이런 얘한테 관심 받아봐야 1도 안기쁨;
그나저나 톨밍 연기 톤이 무척 얇.. 달까, 생긴 거 보다 훨씬 더 가볍네. 나쁘진 않음. ᄋᄋ
지나치게 후우를 감싸고 돌고 그녀를 지키려 드는 태도를 숨기지 않는 미쿠토를 보고 '너에게 너무 집착하는 면모가 보여서 위험하다' 라는 이즈키. 까딱 잘못하면 페어를 변경 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하긴,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위험한 직업인데 감정적으로 구는 멤버가 있으면 그 원인을 처리하는게 빠르긴 하지. 이즈키의 판단은 확실해 보임.
미쿠토 본인도 '평상시엔 괜찮은데 당신에 얽히기만 하면 내 감정이 마구 흐트러진다.' 라고 풀이 죽어있음.
와... 이거 말은 돌려서 그렇지 고백인데... ᄋᄆᄋ... 본인이 잘 몰라서 그렇지.
미쿠토는 이렇게 후우에 대한 감정이 격해지고 그녀를 선택하게 되면서 '형을 찾고 싶다' 라는 스스로의 목표 마저도 못 지키게 될까봐 두려워 하고 있다고.
그런 미쿠토를 지키기 위해 '나는 절대로 당신을 좋아하게 되지 않을 거예요' 라고 딱 잘라주는 후우.
지금 후우를 좋아하게 되는 마음이 자라나기 시작 했다면 지금 단계에선 끊을 수 있을 꺼다. 그러니 내가 받아 들이지 않는 지금 딱 끊어버려라... 결국은 미쿠토를 위한 거긴 하지만 와.. 이런 전개가 나올 줄이야. 아직 초반인데!!!
일단은 서로 납득(?)은 한 모양이지만.. 마음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끊어질리가 있나 'ᄆ'
?.. 치아키 무진장 간단하고도 순순히 잡혀 들어오는데 이게 끝일리가...?.
호시쿠즈는 담임 포함해서 8명. 치아키는 붙잡았지만 그 '나조노청년'은 놓쳐 버렸다고.. 하긴 벌써 미쿠토랑 만날리가 있겠냐.
치아키가 본명이 아니라 '미네' .. 라고. 거기다가 지로상 하고 아는 사이네. 13년 전의 그 일.. 어쩌고.. '이번에야 말로 너희 둘을 지켜주고 싶다'... 라는거 하고.. 아나 수수께끼.
심지어 17세가 아니라 22세라고 ㅋㅋㅋㅋ 머시여 ㅋㅋㅋㅋ 저딴 비쥬얼로 22세?
미쿠토나 후우나, 아직은 미숙한 천사라는걸 새삼 깨닫게 되네. 아니 미네의 저 '연기'에 속아 넘어가?... 착한 척 하는 연기도 그렇지만 순간순간 보여지는 그 섬뜩한 웃음을 보고도 눈치채지 못하다니, 천사 실격 아님?. -ㅁ-?
다음 임무는 천사 학교에 강연.. 매년 학교에 방문해서 실제 강연 같은걸 하는 것도 천사의 임무중 하나라고. 담당 구역은 물론 아카츠키.
미네 편.... 모습을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감시 카메라와 음성을 끄고 병실 안에 잠입해서 미네와 접촉.
'조직의 보스'는 미쿠토와 '사쿠토'가 형제 인걸 알고 있다, 그런 미쿠토를 사쿠토와 마찬가지로 '딜러'로 만들 계획이다. 미네가 협조해라.. 라고. 쉽게 될까 음...
그리고 미네, 나쁜 놈은 나쁜 놈인데 '사쿠'... 라고 사쿠토를 조금 걱정하는 느낌이 들기도?.
미쿠토가 딜러라고 의심해 마지 않는 옆 마을 '이로메키'의 대천사.
'아유 선배' ... 지금의 이즈키가 딜러나 호시쿠즈를 '죽이지 않고' 연행하는 것을 기본으로 삼게 된 이유...인 인물 인 듯. 누구인지는 봐야 알겠지만... 후우랑 연관 있을 코노 칸지 'ᄆ'
이로메키의 대천사 '유리'의 지론도.. 뭐 맞는 말이긴함. 범죄자들이 그렇게 순순히 잡힐리만은 없고 폭탄이든 무기든 간에 위험한 걸로 반항해 오면 고도의 훈련을 거친 천사들 이라고 해도 다치지 않을 순 없는 거고.... 호시쿠즈를 연행하기 위해서 나오는 희생을 생각하면, 공격 받기 전에 공격해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살아 남아라.. 라는 이로메키 만의 '규칙'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이게 여향이라서 이즈키의 지론이 통하는 거지, 현실에서는 유리의 지론쪽이 더 맞겠지. 미쿡 같은 경우도 상대방이 총기 소지일 경우엔 경우에 따라선 사살도 가능한거고...범죄자 보다 동료가 더 소중하다. 유리의 말이 맞다고 느껴진다.......만 이건 여향이라 ^^;;
조사 마치고 아침에 돌아온 미쿠토를 멤버들 전원이 따뜻하게 맞아줘서 참 보기 좋다. ;ᄉ;)/
미쿠토는 일단 무죄방면이 된 듯. 미네가 도망을 쳤으니 뻔하지만;
무사히 돌아온 건 좋지만 미쿠토 안에서 미네는 살아 있을 가치도 없는 악마 새끼로 완전 전락 했네.. ᄃᄃᄃ.. 뭐 나라도 이런 반응 나와야 정상임.
아나 후우.. 이럴 때 마저도 '착한 아이' 반응 하지마라. 좀 짜증날려고 한다. 'ᄉ')=3.
쳅터 5.
와; 사쿠토 얼굴 미쿠토 존똑.. 미쿠토.. 내가 지금의 너는 좀 거시기 하지만 성장 버젼은 기대하마..+_+
근데 톨밍 연기 되게 신기한 느낌이네; 너무 낮지도 않고 조금 높은 편인데 거슬리는 톤도 아니고 희한함. 잘 듣기 어려운 톤이야 .
.... 결국 사쿠토가 가족이고 뭐고 다 버리고 구하려고 했던 친구라는게 미네 였구만. 이런 정신병 같은 아이에 뭐가 좋다고 소중한 동생까지도 버리면서.. -_-?.
지금까지 딜러로서 활동 한 것도 미네가 호시쿠즈에서 벗어나길 바래서 였따는거 같은데 전혀 1도 안먹히고 있음.
무슨 짓이야 ᄏᄏᄏᄏᄏᄏᄏᄏ 후우짱을 데려오면 호시에 손 대는걸 관두겠다는 조건으로 납치해 오라고? ᄏᄏᄏ 거기에 납득하는 사쿠토도 좀 미치신거 아님?.. 남동생이 좋아하는 여자 인데여...
후우가 점점 더 미쿠토에게 빠지게 되는게 보이네. 자, 이 커플은 어떻게 맺어질 것인가.
과거 시점. 사쿠토에 관련된.
원래는 천사를 목표로 삼았었던 사쿠토. 어린 소년인 그가 집에 돌아오다가 범죄자에게 잡혀서 (아마도 딜러나 호시쿠즈겠지만) 위험에 처했을 때 젊은 이즈키와 ᄏᄏᄏ 츠다켄상<이 나타나서 구해줬다고 함. 그 일 이후로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살 수 있는 '천사'라는 일을 목표로 삼았다는 사쿠토 이지만...13년 전, 미쿠토가 유치원에 다니던 시절 부터 뭔가 숨기고 있는 눈치 였다고.
천사를 목표로 삼기 위해 천사 학교에 다닐 금액을 바이트로 벌고 있었는데 .... 이 후로는 미쿠토가 모르는 영역.
대천사는 기본적으로 휘하 천사들의 과거를 어느 정도 이상 파악해 두고 있다는 듯. 뭐 당연한가.
존나 씬박한 신종 삽질이네 ^^;;; 서로 좋아하는데 고백 못하고 문 사이에 두고 키스 한다라... 아나 ᄏᄏᄏ 얘들아.. 안타까운게 아니라 답답하다..... 그리고 이 장면 연전기의 현덕 오마쥬...( ")
사쿠토가 등장 해서 후우를 납치하려 드는데, 후우의 냉정한 판단으로 미쿠토와 나치 등장... 이지만 선택지라서 ᄏᄏᄏ 다른 엔딩에선 좀 다르겠지.
그나저나 두건 두르고 있어서 형인지 몰라보네. 당연하겠지만.
는, 자기가 두건과 모자를 벗어서 밝히네... 하이고.. 미쿠토 충격..
미쿠토 입장에서는 형이 호시쿠즈가 되었다고 믿었기 때문에, 무언가 말 못할 사정이 있어서 괴로운 나머지 그랬을 꺼다, 그러니 내가 천사가 되어서 구해줄꺼다.. 라고 했었는데 딜러라니. 더 나쁜 상황.
아 진짜 사쿠토 시발늠.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너 진짜 동생한테 이러면 ᄋ안된다 써글.
지로는 대체 뭘 알고 있는거야... 아오. 답답해.
뭐? 13년 전 미네와 사쿠토를 도망치게 해준게 지로와 이즈키..라고?
대체 후우 이것은 뭘 어쩌고 싶은거야. 냉정한 태도를 가지라고 조언 할 땐 언제고 미쿠토가 냉정하게 판단하니까 그래도 되는 거냐고 따지고. 존나 ᄏᄏᄏᄏᄏ 야. 나 좀 더 화나면 너보고 이년 저년 할 거 같거든. 적당히 하자. -_-
아 .. 이거 낌새가 이상해; 고립 엔딩 보기 전에 미래 엔딩 먼저 봐야지. 세이브 1 로드.
아예 새로운 에피네. 무사히 의혹이 풀리고 돌아온 미쿠토가 모두에게 사죄겸 요리 하겠다고.... 요리 음치 인거 발각 나는게 여기서였군!
키친에서 폭탄이 ᄏᄏᄏᄏᄏᄏᄏ 터지는 소리가 ᄏᄏᄏᄏ 달걀을 그대로 전자렌지에 넣으면 당연히 폭발합니다 미쿠토..
앜ᄏᄏᄏᄏᄏᄏᄏᄏ 자기가 없어서 윤에게 부담을 안긴게 미안했다고 윤이 좋아한다는 빵... 비스끄무리 한 물체를 들이댐 ᄏᄏᄏᄏᄏᄏ 미쿠토 얼굴엔 홍조가.... 그리고 윤은 시퍼렇게 변함 ᄏᄏᄏᄏᄏ 스탠딩 어쩔 ᄏᄏᄏᄏ
앜ᄏᄏᄏᄏ 뒤늦게 등장한 나나상이 그 빵.. 비스끄무리 한 걸 보고 '나치, 언제 석탄을 챙겨온거지?' 하고 확인 사살을 ᄏᄏᄏᄏ
치카이에 의해 억지로 빵.. 비스끄무리 한 걸 입안에 넣어진 윤이 그자리에서 기절해 버렸다고 합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이후로 미쿠토가 키친에 들어가는걸 엄격하게 금지하는 나치...
미래 엔딩은 연애 보다는 동료애 중점인 느낌?. 재밌으니 좋다만. 쳅터 5 고고.
.. 미래 엔딩도 보긴 봐야하네. 없던 씨지도 나오고... ᄋᄆᄋ....
... 다만 여기서는 미쿠토가 제대로 자기 마음을 정리 하려고 애쓰네.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후우짱을 소중히 여기는 걸 보고도 행복을 기원 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이 미래 엔딩이지 혹시 실연 엔딩인가 'ᄆ'
엑..? 심지어 사쿠토에게 납치도 당함 ᄋᄆᄋ.. 전개가 완전 판이하게 달라지네.
사쿠토 본인이 후우에게 정체도 밝힘. .. 일단 후우는 스스로 납치에 순응 하면서 정체를 밝히려고 냉정하게 판단 중.
아 진짜 사쿠토 이라이라. 짜증.
어, 미네와의 과거를 지금 설명해 주네. 흠...
미네의 집안은 어린 시절 부터 엉망 이였다고. 아버지가 호시에 빠져서 집을 나간 후 모자 가정으로 성장. 마음을 다친 어머니는 미네에게 '완벽' 만을 요구함. 남편 처럼 되지 말라면서. 처음에는 어머니의 애정으로 믿고 힘냈지만 곧 그게 아니라는걸 깨달음. 그 이후 집에서 나가서 자립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 했고 거기서 사쿠토와 친해지게 되었다고.
'별의 행방' .. 고교 잠입 수사 할 때 부터 미네가 집착했던 동화... 자기는 '하구레보시' 이니까 가족을 되돌리는 건 할 수 없지만, 이 동화의 주인공 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행복해 질 수 있다고 믿고 집착하기 시작. ... 그래서 후우에게도 집착 한다는 듯, 해석이 똑같으니까...... 존나 민폐네요 -_-
사쿠토는 자기가 그 동화를 미네에게 알려준게 잘못이니 자기 책임이다, 그리고 소중한 친구다 라고.. 존나 그래서 가족도 버리고 나갔다고? 얘 대체 무슨 개소리냐 ᄏᄏᄏᄏᄏ 어이 상실 'ᄆ'
니네 그냥 호모다치 라고 합시다. 존나 ᄏᄏᄏᄏᄏ 이건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설명 할 수 없는 좆같은 소리다. 미네가 여자얘 였으면 그나마 ᄏᄏᄏ 조금의 여지는 있겠거늘. 와. 조연이 신종 개소리로 날 빡치게 하다니 이 겜 신빡하네. 미쿠토 존나 불쌍해 ㅠ
몇 번이고 호시쿠즈를 그만두게 할려고 했는데 그 때 마다 눈을 금색으로 변하면서 발광 해대서.. 결국 묵인 할 수 밖에 없었다고. .. 13년 동안 뻘짓 하니까 속 시원한가 사쿠토.
그나마 사쿠토는 호시에 손을 댄 적은 없다고 하나 딜러 짓을 한 건 정상 참작 될 수는 없는거 아님? 흠. 게다가 후우가 미쿠토의 파트너 인걸 알면서도 '미네'를 위해서 납치 했으니, 결국 동생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거네. 뭘 소중한 척 씹같은 소리를 지껄이고. 와. 나 이런 위선적인 새끼 정말 너무 싫다.
둘을 구하시겠다고? ᄏᄏᄏ 무슨. 그냥 나가 죽게 냅둬요 후우짱.
....에?.. 츠다켄상 살아있네?;;; .. 심지어 악의 보스 같은 느낌으로?;; 천사.. 아니였었음?; 이즈키의 동료.. 헐... 사쿠토와 미네를 없애라고 냉정하게 명령까지 ᄋᄆᄋ
.. 어? 잠깐만. 이거.. 베드 엔딩 아님?...;;;?... 츠다켄의 계략으로 인해 사쿠토, 미네, 후우가 있는 장소가 밝혀졌고 제일 먼저 뛰쳐 들어온 미쿠토가 .... 둘을 쓰러 트림... 어?.. 죽었..나?
아 안죽었은거 같긴 한데; 미쿠토가 충..격을..;;...
사쿠토가 필사의 기력으로 일어나서 미쿠토를 끌어 안고 내가 잘못한 거고 상처는 깊지 않으니까 괜찮다고 억지로 위로를... 존나 시발 애시당초 니가 이런짓만 안했어도 이런일이 안 벌어졌잖아. 무슨 위선이야.
며칠 후. 둘다 목숨에 지장은 없다는 듯...(쳇 -_-)
미쿠토는 재판이 끝나면 천사를 그만두겠다고. 자진 퇴직 하게 되면 관련 정보는 지워지기 때문에 기억 또한 소멸 됨.
... 는 후우가 막아서 안 될 듯. 뭐가 이렇게 전개가 ᄏᄏᄏᄏᄏᄏ...... 끝... 트로피도 안주네?
로드 해서 고립 엔딩 고고.
사쿠토의 사정 청취라.. 아까 다 들었다. (시큰둥)
좀 더 자세하게 나오네. 미네와는 신문배달 알바 하면서 만난 사이.
별의 행방은 '신문'에 연재 되고 있었던 소설 이였군. 그걸 계기로 둘이 친해지게 됬다고.
어느날 미네가 사쿠토에게 다른 알바를 소개시켜 줬는데 그게 처음에는 운송 회사 알바..였다는데 미네의 아버지가 하고 있는 회사 라고... 각이 잡히는 군.
역시나 미네와 사쿠가 운반하고 있었던 건 '호시'. 그 후 며칠 뒤에 사쿠 앞에 모습을 보인 미네는 이미 '호시'를 빨은 상태..... 이제 가족이라는 건 자기 한테 없는 거니까 '꿈'을 꿔서라도 도피하고 싶었다는 듯. 어머니에 이어서 아버지 마저도 자신을 이용하고 버린 셈이니.
존나 호모다치 ᄏᄏᄏᄏᄏᄏ '가족을 바란다면 내가 되어줄께' 라고. ᄏᄏᄏ 미친. ᄋᄆᄋ
하지만 미네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때 까지 호시를 뗄 수 없다고 하고 딜러로도 있겠다고.
그리고 사쿠토가 집을 나간 것도 그런 미네를 구하고 싶어서 였다고... 누가 이해해요 이걸 ᄏᄏᄏ 호모다치니까 가능하지.
자신의 정의를 위해서 미네를 택했다고 하는ᄃ ᄏᄏᄏᄏ 존나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시고. ᄏᄏᄏᄏ 아나 웃겨 -_-
이야 미쿠토 납득 하지마라 ᄏᄏᄏ 이건 진짜 쌍소리야 ᄏᄏᄏ 어휴.
사쿠토를 연행할 때에 미네가 등장 했는데.. 결국엔 놓침. 사쿠토는 붙잡았지만은야. 사쿠토 너 이새끼 끝까지 미네를 안 다치게 하려고 존나 애쓰시네. 몸으로도 막아 내고 ᄏᄏᄏ.
아니 병신아. 잘 생각해봐. 네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단계라는걸 알았으면 미네를 구하는게 아니라 마음 단단히 먹고 얘들에게 맡기면 되잖아. 뭐 ᄋㅓ쩌겠다는 거야.
그래 그렇지. 미네에게 진짜 필요한건 후우가 아니라 호모다치 이지 말입니다.
쳅터 7. ... 츠다켄상이 있는 이 장소. 미혹의 숲에 있던 숙박 시설 같은데..? '새로운 천사의 우타게'는 무슨 뜻이지.
미쿠토도 미쿠토지만 부모 입장에서 얼마나 충격 이였을까.. 특히 사쿠토가 사라져서 어머니는 엄청나게 우셨다고. 남은 세 가족이 13년간 얼마나 힘들었는지. ᄏᄏᄏ 레알 이건 사랑이다. 사랑 아니고서야 겨우 12,13세의 어린애가 할 짓이 아니야. 그렇고 말고. 와...
존나 미쿠토를 위해서라고 ᄏᄏᄏ 쌩 구라 치지마 이 씹새끼야. 와... 톨밍 나한테 왜이래요? 에이스도 모자라서 선인 인 척 하는 위선자로서 내 속을 뒤집네 와...
후회 ᄏᄏᄏᄏᄏ 안한다고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하... 후
미치겠네. 너무 화난다. ᄋ이 미쿠토 이 병신아 그 말을 '가족을 위해서' 라고 받아 들이지 말라고 으밍나러비ㅏ어리반어리반어리ᄆ어ㅣㅏ러비어립너ㅏᄋ러ㅣㅏㅓ이ㅓ라빙나
후.........................
고립 엔딩은 후우가 자기 마음을 고백하네. 베스트에선 안하는거 같은데? 흠
헐... 이로메키의 천사들이 등장함. .. 츠다켄상 짓이지 이거.
윤과 레이라, 이즈키가 이로메키 천사들을 상대하는 사이에 후우와 미쿠토가 사쿠토를 데리고 빠져나가는 작전.
오.. 윤 각꼬이. 전투 포즈 첨 본다. ᄋᄆᄋ.
'ᄆ'... '형에게 있어 절대적인 존재는 미네, 미네에게 있어 절대적인 존재는 형.' .. 동생 입에서 이런 소리가 나오게 만들다니. 호모다치..(절레절레)
고립 엔딩 아니랄까봐 서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후우와 미쿠토. '광기에 어린 애정' 이라는 발언 까지 나오고 있어.. 'ᄆ'... 뭐 미쿠토 입장에서는 후우가 거의 성녀급 이겠지만 후우는 왤까. 'ᄆ'
고립 엔딩 답네. 결국 사쿠토는 미네를 구하지 못함. 절망한 미네는 영원히 눈 뜨지 않는 '호시'를 빨고 말고.. 죽는건 아니지만 가사 상태 쯤 될려나.
그리고 중요한 순간에 미네의 행동을 저지할 것을 포기한 미쿠토는.. 천사로서 활약은 하고 있지만 이미 의지를 잃어 버리고 그대로 후우의 방에 지내면서 그녀에게만 의존하게 됨.
당신 덕분에 내가 살 수있다. 당신의 사랑으로 나를 속박해줘... ᄒᄃᄃ
뭐, 이런 엔딩도 나쁘진 않은 데다가 사쿠토 씹새끼의 목적이 실패로 돌아갔으니 속이 시워어어어어언~~~ 하다 ^_^. 어이쿠. 13년간 가족도 팽기치고 돌보던 사랑하는 호모다치가 영영 눈을 못떠서 어쩐대요? ^_^
로드 해서 베스트 엔딩.
후우의 고백씬은 이쪽이 훨씬 더 자연스럽다. 베스트다워 ᄋᄋ.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한 번만 더 나를 차달라고 부탁하는 미쿠토에게 제대로 '나도 좋아한다' 라고.. ᄋᄋ
키스씬 씨지는 똑같지만 훨씬 더 자연스럽군 ᄋᄋ
마지막 선택지에서 그대로 미쿠토에게 흘러가는게 아니라 그를 붙잡고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그의 의지와 뜻을 확인하는 과정이 꼭 필요했던 거네.
긴박한 순간에 미네를 손쉽게 포기하는 미쿠토가 아니게끔.
진짜 미쿠토에게 있어서 후우는 메가미 사마 그 자체네.
미네가 발버둥 치는 순간에 미네를 포기하는게 아니라 미네가 가지고 있는 '호시'를 본인의 실로 노리겠다는 미쿠토.
오.. 각꼬이.. //ᄉ//... 여기에서 오프닝 노래가 흘러 나오다니 연출도 좋다.
그리고 같은 시기에 이즈키, 레이라, 윤 도착. 오오.. //ᄉ//.
아직도 어리광 피우는 미네의 멱살을 붙잡고 '우리들이 살아 가는 곳은 이곳(현실) 이다. 꿈 속이 아니야!!!'
그리고 호모다치 발언도... '왜 눈치채지 못하는거지? 당신을 생각하고 당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바로 옆에 있는데 대체 왜!!' .. 하.. 'ᄆ'
그런 사쿠토의 애정-_-을 비로소 눈치 채고는 사쿠토의 품에 뛰어 들어서 엉엉 울고 자진해서 연행 됨..... 굳이.. 사쿠토 품에 안겨서 우는 씬이 필요 한 걸까.. 불쾌하다.
미쿠토는 미네의 담당이 되어서.. 이번에야 말로 진짜 카운셀링이 가능 할 지도 모르겠다. 형이 당신의 가족이라면 나도 당신의 가족이 될 꺼다 라고.
그 문제의 '죽음의 호시'는 마스터에게 받았따...라, 그냥 츠다켄상 이겠지. 웃으면서 줬다는데.. 대체 뭐가 있었길래 천사였던 자가 저렇게 악하게 되었을까.
몇 번의 천상 재판 끝에 사쿠토는 1개월 간 징역 생활.. 무진장 가벼운 처사네. 이즈키와 지로가 여러가지로 애썼다고...
?... 재판장 왈. '도저히 용서 받을 수 없는 죄를 우리가 저질렀으니 1개월도 길다' .. 라... 황급히 이즈키가 주의 주는데... 뭐가 있었던 거지?. 이쯤 되면 이즈키 루트가 되야 나올 기세.
와 ᄏᄏᄏ 후우의 양 손을 실로 묶어서 끌어 당기고는 턱에 손을..!!.. 나.. 남자답다 미쿠토... 잘 커라.. 쌍늠 새끼지만 그래도 사쿠토 비쥬얼은 인정 하니까 존똑인 너도 저렇게 자랄 수 있다 암 ;ᄉ;)/
미네의 재판도 징역이지만 본인이 갱생 하는 순간에 종료.. 라고 하니까 역시 크게 봐준 셈. 대체 천계에서 뭐가 있었던 걸까.
미네는 그 재판의 판결로 있는대로 노력해서 2개월 정도 지난 후 재생이 끝났다고 함. 마약 중독 증상에서 벗어났다..라는 거랑 비슷 하겠지.
그렇게 완전히 벗어난 미네를 사쿠,미쿠 형제가 데리러 감. 당분간 사쿠토랑 같은 아파트에서 살겠다는거 같은데.. 헤에... 호모다치.....
갱생은 확실히 된 모양.. 지금까지 썼던 생필품 같은 건 다 딜러로서 번 돈으로 쓴거니 그걸 그대로 사용해야 의미 없다고. 싹 다 새로 사겠다는 듭.
앜ᄏᄏᄏᄏ 후우 ᄏᄏᄏᄏᄏ 연인이 된 기간도 이해 못함. ᄏᄏᄏᄏ 하긴 2개월 12일이라는 숫자만으로 파악 하기에는 좀...
아나 ᄏᄏᄏᄏ 이 남정네 셋은 참 ᄏᄏᄏᄏᄏ 빈정대기 바쁜 미네나 독설 내뱉는 미쿠토 사이에 나름 선인 부류인 사쿠토가 애쓰는 군. 'ᄉ'
마녀의 저주 때문에 이런 페릿의 모습이 되었다고... 원래 인간 이였대. -ㅅ-. 거짓말 같다.
사쿠가 본인 집에 모두를 데려옴. 결계가 쳐져 있어서 안전하다는 듯. 본인이 '마술사' 라는건 숨길 의도가 없는가 본데?
명흑의 마술사라고 불러달래 ㅋㅋㅋㅋㅋㅋㅋ
마술사 본인이 '무지개의 가루'를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하지만 페릿 모습으로는 불가능 하니까 가루 좀 나눠 달라는게 그의 목적이라는듯. .. 지금까지는. ㅇㅇ
마술사가 좀 많이 수상쩍기는 한데... 리샬트 들도 신용이 안된다고는 하나 히도이 하다 -ㅅ-;;
특히 리샬트는 머리가 좋은걸 넘어서서 넘나 현실주의자 (..) 아..악역?! ㄷㄷㄷ
마술사가 특별히 찾아낸 무지개색 가루 만드는 법을 고대로 따라해서 만드는데 성공?.. 한 듯. 리샬트는실패하고 유리아가 성공하는거 보면 유리아에게 뭔 비밀이 있긴 있는거 같기도.
그리고 그 성공한지 어떤지 모르는 가루를 마술사에게 실험 하겠다고.. 악역이다.. 악역이다 리샬트! ㅇㅅㅇ
마술사 인간 버젼. ㅋㅋㅋㅋ 이쁘다 +_+
엣? 모두가 즐겨 읽던 맹수 1의 이야기가 실린 동화책, 그거 마술사가 직접 쓴 거라고 ㅇㅅㅇ
어둡고 좁은 곳을 좋아하는 곰이라... 저 잘생긴 청년 비쥬얼로 구석에 무릎 안고 앉아 있는거 보니 참 ^^;; 귀엽긴 귀엽다. ㅇㅇ
클로즈업 스탠딩 역시 넘나넘나넘나 잘생긴.. 어떤 의미 리샬트 버금가게 잘생긴 터라 더더욱 위화감이... 아. 근데 저 비쥬얼,오노유가 하면 더 내 취향 이였을꺼 같다 ^_ㅠ (기승전 오노유)
에.. 오카상 요바와리... 얘랑 연애가 되기는 할까 ㅇㅅㅇ;;
후베르트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마녀'가 있네. 아데레 라고.. 혹시 마술사에게 저주를 건 것도?
아데레 측에서 유리아를 원하고 있다는듯. 역시나 뭔가 비밀이 있어 ㅇㅇ
헨리크는 아버지랑 1도 안닮았네. 생긴거 부터. 좋은 남자다 ㅠㅠㅠㅠㅠ
일단 마술사랑 헤어진 건 좋지만, '이대로 조용한 곳에서 다 같이 살자' 라는 유제프+미아슈 파.
'복수 하자, 내지는 이대로 괜찮은가?' 라는 리샬트+루드빅 파. 유리아는 선택을 해야 할 듯. 어쩌면 루트에 따라 갈릴려나?
그나저나 리샬트는 용의주도 하다 못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의심이 많네. 과거에 뭐가 있긴 있었는 듯.
일단 후베르트가 있는 베이크 왕국과 사이가 나쁜 '밋텐스' 왕국에 몸을 숨기기로 한 일행들.
무지개 가루 만드는것 뿐만 아니라 약초 조합까지도 리샬트는 못하는데 유리아만 성공... 둘 중 누가 문제야 이거 ㅋㅋㅋㅋ
'마레크' 라는 서브 캐러 처음으로 등장. 그것도 모두를 죽이려고.
근데 루드빅은 얼마나 강하길래....? 사냥개 인건 알겟는데 동물 버젼때도 그렇게 무서워 보이지 않아서리^^;; 도베르만 처럼 생겼으면 또 모를까 ( ")
엑..!? 후지와라 케이지상이다! 서브로 나올 줄이야. 이 겜 돈다케 성우진 화려한거냐며 ㅇㅅㅇ..!!!
바르토르트 라는 서브캐 ㅇㅇ
헐; 루드빅이 멀쩡한데 리샬트는 실려올 정도로 크게 다쳤다는 듯.. 루드빅이 그렇게 강했다니!
이 츤데레 자식이 ㅋㅋㅋㅋㅋㅋ 멀쩡한 건 좋은데 너 말하는거 하나하나가 참 ㅋㅋㅋ 물론 요 앞에 한 어떤 개ㅅ... 여튼 모 킴료 캐러에 비하면야 이런 츤데레 정도는 가렵지도 않음. 귀여운 것 ^_^
범죄자들의 보호국인 피스키스 공화국.. 여기의 일원이 된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바르토르트. 어지간히 힘 있어 보인다 싶었더니 공화국 대표 셨군; 선거제긴 하지만.
보호는 해주는데 의식주 까진 해결 못해주니 알아서 돈 벌라고 ㅋㅋㅋ 네 그렇죠.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 ㅋㅋㅋㅋ
음.. 레알 얘들 데리고 연애가 되긴 할까. 특히 천연인 유제프는 더더욱 ^^;; 귀엽기만 함.
엨ㅋㅋㅋ 헨리크 등장 ㅋㅋㅋㅋㅋ... 인데 지 루트 아니라고 그냥 무시하고 와버리네;; 끄응... ㅠ
그리고 마술사도 등장. 아주 당연하게 옆에서 나타남.
메이?.. 이름인가 했더니 '명흑의 마술사'를 줄여서 메이라고 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ㅋㅋ
마술사 또한 헨리크와 마찬가지로 유리아의 철벽에 페이드 아웃.. 역시 루트 아닌 얘들은 초반에 짤리는군;
모후모후 이게 끝인가? 총 4번 . ㅇㅇ. 일단 대성공 이긴 한데..?
베이크가 밋텐스 왕국을 침공 함. 결국 유리아가 바라는 평화로운 나날은 무리일 듯. 그 마녀와 함께 피스키스로 쳐들어 올 확률이 높겠지.
쳅터 2 끝나고 바로 개인 루트 돌입. 짧긴 짧구나 정말.
근데 루드빅도 그렇지만 매번 길가에서 '히메히메' 연발해도 괜찮은 건가...
앜ㅋㅋㅋㅋㅋ 술이 들어간 과자를 먹고 헤롱 거리는건 좋은데 ㅋㅋㅋ 무지개 가루의 효력이 떨어져서 꼬리가 ㅋㅋㅋㅋ 나왔따고 ㅋㅋㅋㅋ 어쩔 ㅋㅋㅋㅋㅋㅋㅋ
아 모후모후 끝난줄 알았는데 또 나오네. 그리고 여기서도 대성공 하면 알아서 트로피가 따지는 듯. 엑스트라 안 찾아가도 되는구나. 결국 전 캐러 전 모후모후를 대성공으로 하면 따지는 거 같네.
리샬트 ㅋㅋㅋㅋㅋㅋㅋㅋ 잔소리 쩔 ㅋㅋㅋㅋㅋ 오카상다!!! ㅇㅅㅇ... 근데 확실히 유리아 혼자 다니는건 위험하긴 했음.
음.. 역시 불안한데;;; 유제프도 유리아도 사람이 너무 좋아서 지 발로 덫에 걸려 들어가는 기분;
속이 유제프 인건 아는데 비쥬얼이 쓸데 없이 ㅋㅋㅋ ㅋ리리시쿠테 잘생겨서리 내가 유리아라고 해도 두근 거릴 수 밖에 없을 듯. 이런 남정네가 자꾸 접촉해 오면야.
미술품 운반이 아니라 인신매매범 이였구만. 역시나 수상쩍다 했더니만.
유리아와 유제프가 돌아오니 마을은 이미 인신매매 사건 때문에 시끄럽고, 리샬트 들에게 혐의가 몰아져 있는 상황.
다행히도 유리아들이 구한 아이들이 부모를 찾아가서 의심은 금방 풀리긴 했는데.. 하마터면 사건에 얽힐 뻔 한 것도 사실이라; 유리아랑 유제프는 둘이 따로 행동하는 거 자제하는게 좋아 보인다. 너무 멍청....이 아니라 사람이 좋아서리 -_-
마레크 등장. 이럴 줄 알았지 ^_ㅠ;
리샬트와 루드빅은 엄청 고전한거 같은데.. 유제프는 순삭 -ㅅ-. 그것도 처음에는 싸우기 싫다고 피하다가 유리아 피부에 살짝 스쳐서 피가 보이자 마자 광분하면서 날뛰.... 와탈 연기가 넘나 크게 변해서 좀 빗쿠리 했다 ㅇㅅㅇ;;;. 호노보노 보다야 이쪽이 취향이긴 한데. ㄷㄷㄷ
유제프랑 유리아는 사람이 좋은 건 좋은데 리샬트 처럼 현실주의자 에게는 참 귀찮고 골아프기 짝이 없는 커플 이겠다;. 확실히 상황 파악을 넘나 못한달까.....
어.. 저건 꼬꼬마라도 유리아랑 끌어 안고 있는거 보면 질투 하는구나 유제프 'ㅅ'..
왜인지 모르겠지만; 유괴 당할 뻔 한 아이를 구해서 그 아이 집에 맛난거 얻어 먹으러 갔다가 그 아이의 가족 사정을 듣게 되고 이 후에 일하러 갔다가 클로버 고원의 관리인상을 만나러 가서 또 가족 사정 듣고.... 이게 내용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그렇다;
의욕이 팍 줄어서; 이제 엔딩까지는 그냥 보고 써야지; 하아;;
관리인 상과의 사이도 좋아지고... 오..근데 나 이 겜 왜 평이 낮은지 알겠어.
게임 시작하기 전에는 '원래 동물이든 뭐든 어때, 인간 버젼이 잘생겼음 됬지 'ㅅ')/' 마인드 였는데.. 정말 집중이 안된다.
아무리 근엄진지한 표정과 말투로 '유리는 나의 운명의 사람' 운운 해도.. 너 원래 곰이쟝. 그것도 넘나 순수해서 좀 바보 스러운 곰이쟝 'ㅅ'... 싶은 기분만 들지 1도 모에하지 않음. ^_ㅠ;.
안그래도 애기 곰 일때는 거의 엄마 같은 느낌 이였다던데, 설마 이 게임의 모에 포인트는 키잡인가? 근데 난 모에하지 않아... 하고
기분이 매우 꽁기 해져서...; 그래서 그냥 집중 못하고 계속 버튼만 누름. 스킵은 약속 때문에 못하니 그냥 하는데 하아..
흠.. 여튼; 마레크 다시 등장. 마녀도 등장.
5개의 마도구를 이용해 생명력을 흡수하고 결계를 쳐서 나라 전체를 멸망 시키려 드니까 그걸 부수자고.
하아.. 감정만 앞서서 그냥 막 달리기만 하는 남주는 정말 매력 없다. 그것도 곰이면서!!..... 리샬트 들이 뒷치닥거리에 매번 고생인듯. ㅠ
괜히 말리냐고. 위험하니까 말리는 건데 앞도 뒤도 없이'아 몰랑! 난 친구들 구하러 갈꺼야!!' 하고 뛰쳐 나가서 그 뒤를 유리아가 따라가면 본말전도 아냐?;; 유리아가 다치면 어쩌려고 유제프.
아이런;; 이런 절절한 고백(이라기 보단 독백)씬 인데도 1도 집중 안됨.. 제발.. 고백하지마.. 어색해 좀 ㅠ
역시 덫 이였군.
...아 정말이지 이 커플 존나 답답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런 동화같은 이야기에 빠지기엔 너무 물든 오토나인가 보다. 시발 ㅋㅋㅋㅋㅋㅋ.
세상 모든 사람들은 다 착해요! 어린아이는 죄 없어요!!... 속임 당하고도 이런 소리나 하고 앉았고;
마녀의 말에 동조한다. 유제프와 유리아는 구제불능의 멍청이야;;;;; (진심 땀)
해피 엔딩.
동료들끼리 힘을 모아서 마녀를 무사히 격퇴하고 마레크 구출. 마레크는 유괴 당한 아이니까 헤어진 부모를 찾겠다고.
마녀의 뒷배경이 없어져서 숙부는 실각하고 헨리크가 왕이 됬다는 듯.
그리고 리샬트가 실종?... 편지는 남겼다지만.
뭐 원래 자리로 돌아간 거일까나. 왕자님 이시니 마아.. 근데 저주가 완전히 풀린건 아니지 않나?; 다시 말이 되면 어쩌려고?... 혹시 마녀가 죽은거랑 연관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적어도 이 루트에선 안나오니 리샬트 본인 루트 가야 확인이 가능 할 듯.
잘하면 다른 캐러 루트에선 모두 다 사라진 걸로 나올지도 모르겠네.
아 역시 ㅋㅋㅋㅋ '아르우스의 행방불명 된 왕자가 돌아와서 차기 국왕이 될 거다' 라는 소문이 돈다고. ㅋㅋㅋㅋ 리샬트는 왜 말 안한걸까. 음.. 알거 같기도.
메인 커플은 '언젠가 고원에서 단 둘만의 집을 짓자 ^_^. 다른 얘들한테 방해 안받도록!'.. 메데타시 메데타시.
베드 엔딩.
피스키스가 혼란에 처해 있을 때 마레크 등장. 일부러 유리아의 관심을 끈 후에 기절 시킴.
그기로 유리아를 미끼로 유제프도 극장으로 불러내서.......?
응?.. 마레크. 이 꼬마 녀석이 유리아에게 아주 비틀린 애정?을 품었는데?... 나라면 그녀를 혼자 두지 않아. 매일 귀여워 해주겠어.. 라고 저 비쥬얼로 얘기하니 이 위화감;
어쨌든; 유리를 구하기 위해서라면서 유제프도 유리아도 모두 마레크의 '인형'이 되어 버림. 끗....; 죽는건 아니지만 자유 의지 따위 사라져 버리니 뭐..;
루드빅 루트 시작.
루드빅은 유리아를 대등한 존재가 아니라 '주인'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듯. 초반부터 이러면.. 왠지 개인루트가 좀 걱정인 기분^^;;. 유제프는 그런거 없었는데.
근데 다시금 느끼지만 루드빅은 저 비쥬얼로 사냥개구나.. 넘나 귀여워서 이거 원 ^^;;
유리아는 루드빅이 무조간 그녀만 위하고 자기 자신을 소홀히 하는게 슬프고, 루드빅 입장에서는 내가 다치든 죽든간에 히메사마를 구하는게 더 중요하고. 거리가 좁혀지지 않음. ㅇㅇ
그대로 정신을 놓아버린 유리아를 데리고 나머지 셋은 헨리크의 도움으로 원래 잇던 탑으로 돌아옴.
아아; 그대로 마음을 닫아버리고 루드빅이 살아있다는 환상속에 있는 듯... 뭐 어떻게 끝난건지 이건; ㄷㄷㄷ. 남은 얘들은 그대로 마녀의 에지키니?;
리샬트는 왜 백마 버젼 일 때도 신음 소리가 ㅋㅋㅋㅋㅋㅋㅋ 넘나 ㅋㅋㅋㅋㅋ cv 쏴베상의 폐해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고민이 많은 왕자님 이시네. 비밀을 쉽게 알릴 수도 없고.
맛스 등장!!! 루트 들어오자 마자 보이는구나. ㅇㅅㅇ. 오 연기 겍꼬 괜찮음 ㅇㅇ.
유리아한테 난파 걸다가 리샬트한테 제지 당하자 마자 무릎 꿇고 신하의 예를 올림. ㅋㅋㅋ 루트 들어오자 마자 정체 발각되냐며^^;;
이름이 이그나치. 구나. 이상한 이름;
자, 왕자님의 종자는 왜 왕자님이 이 사람들과 있는가, 그리고 유제프 들은 리샬트가 왜 왕자님이라고 불리우는가..!!... 상황이 복잡 ㅋㅋㅋ 하고 웃김 ㅋㅋㅋㅋ
일단 유리아 정체 먼저 알려준 후, 자기 문제는 그냥 눈으로 보라면서 확 변신... 시기가 오긴 했지만 ㅋㅋㅋ쨌든 이그나치 앞에서 백마로 변신하신 왕자님 ㅋㅋㅋㅋ
'.... 이렇게 된거야.'
'...에?.. 백마가 말을...'
'나라고-_-'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샬트 이녀석. 이렇게까지 됬는데도 자기가 '왕자' 라는거 안 밝히네. 일부러 삥 둘러서 '집은 잘 사는 편, 측근은 많다' 등등. 그야 잘살겠지 왕족이신데;
흠흠. 2년 전에, 귀족끼리 자주 하는 사냥 대회에서 매 사냥에 나섰다가 누군가에게 습격 당해서 기절 했다 깨어나니 말이 되어 있었다..고.
어쨌든 아루우스의 왕자님인건 뭐 말할 거 없고.. 그나저나 넘나 비밀이 많네. ... 왜 리샬트에게서 반의 향기가 느껴지니 -_-)=3
...는 달랑 하룻 밤 만에 다 들통 났네. 이 게임 전개 정말 스고이 하다 ^^;;
아루아스는 원래부터 마녀에 대한 전설이 남아 있고 대대로 왕이 되는 왕족들은 그 마녀의 힘을 봉인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는 듯. 그래서 리샬트의 아버지인 현 왕이 살해 당한거 같다고.
모두 함께 힘을 합쳐서 마녀의 손으로 부터 아루우스 왕국을 구해내자!.. 라고, 지금까지랑 다르게 이 루트는 철저하게 리샬트의 사정에 의해 움직이는 듯, 뭐 마녀를 해치우면 그게 유리아 문제랑도 직결 되니까 도오세 마찬가지긴 하지만은야.
바르토르토는 역시 ㅋㅋㅋ 리샬트 정체를 알고 있구나. 이 가면 남자가 제일 나조다 나조.
아, 이 루트 맘에 든다. 지금까지는 리샬트가 모두의 뒤에서 받치면서 지켜주고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 주는 식 이였다면 이번엔 유리아가 자기 발로 단단히 서서 힘들어하는 리샬트를 지켜주는 느낌. ㅇㅇ. 보기 좋다.
리샬트 천재설 ㅋㅋㅋㅋ 읽는 족족 암기하는 천재사마 ㅋㅋㅋㅋ 왕자님 슥에 ㄷㄷ
그래도 원래가 '인간' 이였던 만큼 유리아가 갑자기 이성으로 자각하고 부끄러워하는 전개도 그럴듯 하다. 동물은 사스가니 아니였어. (절레절레)
리샬트는 인간 남성이지 암. ㅇㅇ
검무 추는 왕자님!... 고고시이.. ㅋㅋㅋㅋㅋㅋ... 에? 이거 국왕에게 직접 배운거래. 이유도 모르고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말라고?.... 이거 그거 아냐? 마녀 해치우는 방법. 아무래도 그럴듯. 본인은 이거 왜 배우는건지 1도 모르겠다고 불만이 넘쳐 있는데 이거 밖에 없는거 같은데!. 이게 복선이 되는구나.... 복선 맞겠지?
아니 얘는 왜 지 루트 에서도 혼자 떠나려고 하냐고 ^_ㅠ. 유리아를 생각해서 그런건 알겠지만 그래도 아니지!! 빼액! ㅠㅠ
아라라.. 가버리네 -_ㅠ
바르토르토는 뭘 하고 싶은걸까나. 음.. 아루우스의 전 왕과 알고 있는 사이라고도 하고.
전 왕의 편지? 왜 바르토르토가 가지고 있는거지?. 진짜 정체가 아리송.
쨌든 그 편지를 가지고 리샬트 뒤를 쫒는 유리아들. 바르토르토가 많이 도와줌.
산적들 무리를 돌파해야 하는 터라 어떻게 되는가 했더니 헨리크 등장. 그나저나 미아슈+유제프랑 떨어져 버렸네. .. 아레레? 이 루트도 여왕 루트인가?
앜ㅋㅋㅋ 그러고보니 전 루트 통틀어서 헨리크가 '동물이 말하는 거 '본거 이번이 처음이지 ㅋㅋㅋㅋ 루드빅 보고 기겁 ㅋㅋㅋㅋㅋ
헐.. 아데레가 나타나서 그대로 유리아를 납치해 감.
'내가 원하는건 너다. 계속 너를 원했다' .... 라는 대사를 ㅋㅋㅋ 마녀에게 듣다니 음.. ^^;;;;;
오... 전 왕이 남긴 편지와 '반지'가 단서가 되기는 되는 듯?
유독 리샬트 루트에서만 '마법'에 연관된 전개가 많네.
역시 '검무'가 열쇠 였구나. 마녀의 힘을 봉인하는 힘이 있는 검무 였었다고.. 헤에.. 실물로 보고싶다 ㅇㅅㅇ
역시 이 루트에서도 유리아의 정체는 제대로 나오질 않는구나. 마술사 루트는 가야 하는가봐 ㅇㅇ
마녀의 힘은 마녀 본인이 아니라 '지팡이'가 맞긴 하는가보다 흠... 마녀 자신에게도 뭔가 비밀이 있으려나.
이 루트에선 헨리크가 스스로 반란을 일으켜서 아버지를 폐위 했었다고. 용기 있구나. 헨리크. 본인 루트에선 어떤 전개가 될지 기대됨.
사이좋게 이웃 나라의 왕과 여왕 커플이 되는건가^^; 괜찮은가 이거!!!
엨ㅋㅋㅋㅋㅋ 죳또 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녀를 쓰러트렸는데 왜 계속 백마로 되는건데 ㅋㅋㅋㅋㅋ 응? 이거 설마 마녀랑 상관 없나?. 남은건... 마술사 뿐인데? -ㅅ-. (으이심)
역시, 각자 나라의 왕이 되니까 자주 만나지는 못하는게 맞구나. 그래도 제왕학의 교사 등등의 명목으로 가끔씩 찾아오는 듯.
두 나라를 연결하는 도로 공사를 위한 시찰 명목으로 데이트 중이래 ㅋㅋㅋㅋ 뭔가 현실적 ㅋㅋㅋㅋㅋ
크흐.. 고백씬이 제일 자연스럽다 ㅠㅠㅠ 역시 모토 닝겐 ㅠㅠㅠㅠㅠㅠ)b.
옆 나라의 여왕과 결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열심히 고민중이신 신 왕님. ㅋㅋㅋㅋ 그야 문제는 많겠지.... 혹시 이래서 만들다 말았다는 얘기가 나오는가? 음.. 에필 봐야지.
해피 엔딩.
여왕이 되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유리아.
아루우스에서 1년에 한 번 열리는 감사제에 리샬트와 같이 참가 한다고... 응?. 결혼했다거나 그런게 아니고?.
는, 쳅터 3 시작하자 마자 다시 돌아오심 ㅋㅋㅋ 그래 그래야 이야기가 되기는 하는데 오라버니 좀 ㅋㅋㅋㅋㅋㅋ
정말 레알 하찮다 ㅋㅋㅋㅋ 나 처음에 킴료 캐러 공개 됬을 때 오오.. 이 왕자님 뭔가 좀 고고하고 싸늘해 보이는 이미지가 있는데!.. 싶었는데 개뿔 ㅋㅋㅋㅋ 좀 고고하고 우아한 왕족을 볼 수 있기를 바랬는데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귀엽지만.
루드빅하고 만담 하는거 쩔 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헨리크가 왜 변신하는가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리아 끌어안으려고 루드빅하고 몸싸움 하다가 리샬트랑 부딧쳐서 그가 가지고 있던 무지개 가루가 떨어지고 그걸 잡으려다가< 변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뭐 ㅋㅋㅋ 변신하는거 마저도 하찮냐 ㅋㅋㅋㅋㅋㅋ
아까부터 귀여워서 기절할 지경임 ㅋㅋㅋㅋ 됬어. 난 최애 정해졌어 망할 ㅋㅋㅋㅋㅋㅋㅋ
젝일 ㅋㅋㅋㅋ 킴료 연기 넘나 기절하게 잘해 ㅋㅋㅋ 시발ㅋㅋㅋㅋㅋㅋ 나 귀여워서 몸서리 쳐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왕자님 돈다케 하찮은거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백조가 되었다고, 평생 이대로 살면 어쩌냐고 숀보리 중이였는데(울먹울먹 했음) 유리아가 백조가 넘나 이쁘다고, 완전 반했다고 하니까 '그..그래? 네가 기쁘다면 이 모습도 나쁘지 않..은가?' 헤헤 거림 ㅋㅋㅋㅋㅋ 존나 오라버니 ㅋㅋㅋㅋㅋ 좀 ㅋㅋㅋㅋㅋㅋㅋ
망할. 아무리 심각하고 어려운 상황을 이야기 한들 ㅋㅋㅋㅋㅋ 백조 얼굴로 눈 감고 심각해 져봤자 ㅋㅋㅋㅋㅋ 1도 집중 안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햐 미치겠네 귀여워서 ㅋㅋㅋㅋ
아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된 감상을 쓸 수가 없어 귀여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실 소파 위에 올라갈 수 없어서 날개 퍼덕이면서 '푱푱' 제자리 뛰기 하는 오라버니 라든가 ㅋㅋㅋ 안아 올려서 들어주니 '이...이런 모습이라도 난 원래 남자인데 조심하는게...!' 하고 빨개지는 거라든가 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 제정신을 차릴 수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난 위에 서는게 당연한 사람', 이런 의식이 아니라 제대로 평민들을 생각 할 수 있는 정치를 하는게 중요하지 ㅇㅇ. 그걸 깨달은 헨리크.
미아슈랑 같이 다니면서 '나는 법'을 제대로 배워서 '배달' 일을 한다는 헨리크. 오오.. 성장이 빠르십니다 왕자님. 본인에게 부족한 점이 무엇 인지도 확실히 깨달아 가는 중. 하긴, 지금까지 제왕학 비슷한 거만 배우고 성 밖을 제대로 나서 본 적이 없는 왕자님 이시니 ㅇㅇ
엣? 후베르토가 예전에는 정이 있고 왕위 보다는 사랑을 택하는 분류였다고?.. 신지라렝.. ㅇㅅㅇ... 왜 변했지? 마녀 때문인가?;
심지어 헨리크의 어머니는 평민 출신 이였다고. 후베르트가 반해서 쫒아다녔다는 듯.
이 쉬운 남자.. 밀당 같은 단어는 평생 사전에도 없을 거야..... '난 너한테 미움 받으면 살 수가 없어.. 흙흙... ;ㅅ;'... 이런 대사를 아주 진지하게 하는거 보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유리아 옷을 팔기 위해서 열과 성의를 다해서 '패션쇼'를 준비 하시겠다는 오라버니. ㅋㅋㅋ 아니 이 루트만 왜이렇게 호노보노 합니까 ㅋㅋㅋㅋ
헨리크는 뒤에 하길 정말 잘했어.. 레알, 앞에서 했으면 중간 헨리크 등장 선택지때 오라버니 두고 돌아선다는 선택지가 넘나 맘 아팠을 듯. 동물들도 유리아를 좋아하지만, 헨리크는 정말 숭배 그 이상의 감정으로 유리아 온리로 돌아가서.. ;ㅅ;)/... 이렇게까지 그녀를 위하고 원하는 남자가 어디 있을까. ㅠㅠ.
심지어 동물들 보다도 먼저 유리아를 만난 운명의 남자인데..!.. 오라버니 미안해요 지금까지 차서 ㅠㅠㅠㅠ
세상에... 반역이 일어나던 날 밤, 유리아가 동물들과 도망치던 때에 그 사실을 모르던 헨리크가 얼마나 절망했는지 이렇게 보여주기 있음? ㅠㅠ.. 하긴, 자기 손으로 구해낼꺼라고 생각했던 좋아하는 여성이 갑자기 사라지고 언제 다시 만날지, 만날 수도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ㅠㅠ.. 크흡.. 나락에 떨어지는거 같이 절망했었다고 ㅠㅠ
에...? 이번엔 유령 소동 퀘스트냐 ㅋㅋㅋㅋ 뭐야 이 루트 ㅋㅋㅋㅋ.
유리아 이사마시이 ㅋㅋㅋㅋ 보통 소녀라면 유령 소동 어쩌고 하면 무서워 할껀데 사명감에 불타고 있어 ㅋㅋㅋㅋㅋ 헨리크가 당황함 ㅋㅋㅋㅋ
오, 유리아가 드디어 자기 마음을 자각하네. ㅇㅇ 그리고 유령 소동은 왜인지 모르겠지만; 베이크의 중신 인걸로.
여러모로 생각한 바가 많은 헨리크는 드디어 자기가 직접 일어서서 아버지와 마녀를 치고 베이크를 구하기로 결정, 유리아도 돕기로.
마녀 등장 하야 ㅇㅅㅇ
바르토르토와 피스키스, 베이크의 병사들의 힘을 빌어서 무사히 해결.
이 루트는 무려 바르토르토랑 같이 베이크에 돌아가서 마녀를 해치우는 전개인가? ㄷㄷㄷ
바르토르토 ㅋㅋㅋ 쩐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베이크 성에 밀정을 보내서 병사들을 선동하고 후베르트를 포박하도록 만들었대 ㅋㅋㅋㅋ 존나 ㅋㅋㅋㅋ 헨리크랑 유리아는 그냥 지 발로 걸어 들어가서 승리를 얻은 셈 ㅋㅋㅋㅋㅋㅋ
헨리크랑 후베르트가 같이 서있는걸 봐도 진짜 1도 안닮았네. 머리 색이며 눈동자 색이며 생김새며.
헨리크가 후베르트에게 칼을 대기도 전에 결국 마녀가 처리하네. 그렇게 될줄 알았다만은야;;.
헐...;; 후베르트가 안 죽었는데 마녀를 죽였어! 이건 무슨 전개 ㄷㄷㄷㄷ. 마녀가 직접적으로 찔려서 죽임 당하는거 루트 통틀어서 첨 봄 ㄷㄷㄷㄷ;
응?.. '라이 사마'? ... 라이님? 누구야 그건 또. 아데레가 충성을 바친 사람이 따로 있는 모양인데?.. 아.. 아닐꺼야. 내가 생각하는 그 캐러가. .응.. 그럴리가 없다.. ㅇㅅㅇ;;;;;
음.. 근데 결국 헨리크는 아무것도 안한 셈이 되는데 이거 ^^;;; .
후베르트도 일단은 '아버지' 였다는 걸로. 헨리크를 사랑했다는. ㅇㅇ
역시 이 루트에서도 .. 랄까 리샬트 본인 루트 아니고서야 매번 다 헤어지겠지....
ㅇㅇ 유리아가 여왕이 되는 전개도 나쁘지 않지만 헨리크가 왕이 되고 왕비가 되는 것도 매우매우매우 좋은 전개지. 헨리크 이즈 먼들 ^_^<
고백씬!!!!!! //ㅛ//
아니 근데 얘들 둘다 둔하네 ㅋㅋㅋ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고 있으면서도 각각 '나를 오빠로 생각하겠지' '나를 여동생으로 생각하겠지' 이러면서 고백 씬 오기 전까지 짐작도 못했네 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 사촌이라서 닮은건가 이 헤타레들
해피 엔딩.
오라버니에서 '헨리크'로 명칭이 바뀜 ㅋㅋㅋㅋ 좀 아쉽< ^^;
왕으로 즉위하고 유리아는 약혼자가 된 듯.
앜ㅋㅋㅋㅋㅋ 맞다. 백조 변신하는거 여전히 안 풀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엄하게 폼 잡으면서< 정치 안건을 처리하다가 유리아의 부름에 후다닥 방안으로 뛰어 들어가서 ㅋㅋㅋ 들어가자 마자 변신 ㅋㅋㅋㅋㅋ
베이크의 왕이 이렇게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일 순 없어!! 하고 날개 퍼득 거리면서 항의하는거 보면 ㅋㅋㅋ 당분간 저주에 관한건 말 못할듯 ㅋㅋㅋㅋ
즉위하고 넘나 바빠져서 제대로 얼굴 볼 시간이 없어 쓸쓸해 하는 유리아를 보고 달달한 시간을 지내는 두 사람... 여전히 헨리크는 유리아 한테 약해. 흐흐>_<
베드 엔딩.
피스키스 성문 앞에서 아데레와 만나는 점까지는 같은데, 아데레가 사라지면서 헨리크에게 뭔가 '주문'을 걸어둠.
상태가 점점 더 나빠지는 헨리크 ㅠㅠ
...환청? 까지 들리고?. 아데레 등장.
헐...; 눈에 보이는 사람 전부가 다 '유리아'로 보이고 들리는 목소리 또한 '유리아'로 들린다고. 이 무슨 저주야;
이 저주를 풀고 싶으면 내 편이 되라는 마녀.
적도 아군도 다 구분 할 수 없게 되었다고. 죄다 유리아로 보여서 아무것도 못한다.... 타시카니; 헨리크에게 제일 효과있는 저주가 될 듯.
결국 저주를 푸는 조건으로 아데레의 손을 잡기로 한 유리아. 그리고 자신 때문에 이런일이 생겼다고 자책하는 헨리크는..... 자결을.. ㅠㅠ...
아니 왜 자결 하면서 '사랑하고 있어 유리아' 라고 고백을 ㅠㅠㅠ
크흡.. 지금까지 중에서 공략 캐러가 죽는 엔딩을 CG로 친절하게 보는거 이번이 첨인데.. 왜 헨리크 루트인가요 엉엉 ㅠㅠㅠㅠㅠ
이런 친절 이라나이 ㅠㅠㅠㅠ 내 최애 ㅠㅠㅠㅠㅠㅠㅠ
히에에;;; 그리고 마녀의 손에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유리아도 자결.. ㄷㄷㄷ... 끔살 엔딩 ㅠ
히든은 히든이다.. 레알 지금까지 ㅋㅋㅋㅋ 로드만 해서 그런가 목소리 한 번 못들어봤네. 사쿠 오랜만 ㅇㅅㅇ)/
근데 볼 때 마다 기집애 같이 이쁘다. ㅇㅇ.. 미아슈랑 다른 의미로 아가씨 같은 느낌;
이 캐러는 벌써부터 문제가 많네.. 웃으면서 태연하게 독약 제조를 가르쳐주지 않나 (...).. 아니지, 푼수 헤타레 기미?
그리고 마술과 마녀 더쿠?... -ㅅ-?;;;
역시, 유리아가 '무지개색 가루'를 태연하게 만들어 내는거 자체가 '특이한 것'이 맞았구나. 마술사 자신 같은거보다 훨씬 더 강한 힘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이 대륙 전체에서 비교도 할 대상도 없을 만큼. 강한 힘이 잠들어 있다는 유리아.
마술사 루트 진입. 쳅터 3.
엣. 이그나치 등장 ㅇㅅㅇ?.
여기서 바르토르토의 정체가 나올려나? 그가 '지키고 싶어 하는 사람'이 누굴까나.
...................... 헨리크랑 다른 의미로 여주 숭배가 지나쳐서 키모..... 가 아니라 웃기네 응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정정. 헨리크 보다 심하군... '당신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배가 불러요...' 라는 말을 레알 황홀하게 말하는 녀석이라 더 중증이다...
근데 이게 연애 감정은 아닐 거라는거.
'당신 처럼 강대한 힘을 지닌 사람을 보면 누구라도 다 숭배하게 될 것이다. 나는 당신의 하인이 되고 싶다' .. 라고 말하는 공략 캐러에게서 무슨 연애를 느끼나^^;.
마술사가 다녀간 날, 집 앞 뜰에 심어두었던 무지개색 꽃이 전부 다 시들어 버렸다.... 연관이 있겠지 ㅇㅇ
여지껏 담비 인줄 알았는데 족제비 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입으로 '흰 족제비' 라고 하는데, 근데 다른 대륙에선 '페럿' 이라고도 부른다고. 아니.. 둘다 다른 동물입니다. 이건 제작진의 오류다 -ㅅ-;... 귀여우니 페릿 인정 탕탕.
역시 마술을 쓸 수 있는 마술사. 마레크 정도는 간단히 막아내는 구나. 근데 왜 마레크가 리샬트를 찾을까. 역시 마녀가 '아루우스 왕자' 이기 때문에 죽이려고 드는 걸지도.
ㅋㅋㅋㅋㅋ 유리아 입에서 '정말 여자애 같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쁘장 하게 생긴 마술사 씨... 역시 내가 괜히 정이 안가는게 아니지 ( ")
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르토르토가 ㅋㅋㅋㅋ 죳또 맛떼 ㅋㅋㅋㅋㅋ 맹수 1탄의 마티아스, 알프레드, 루시아, 에릭 4명 왕자의 아버지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르토르토는 가명이고 원래 이름은 '바르타자르' 래 와나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파잔'이 있던 대륙과 이 베이크가 있는 대륙은 약 100년 정도 차이나는 '달력'을 쓰고 있대 ㅋㅋㅋㅋ 뭐래 ㅋ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
역시 바르토르토는 유리아가 유폐 당한 사실을 알고 있었네. '대륙의 위험'에서 구하기 위해서 였따고.
맹수 1 한지 넘나 오래되서;;; '라우라'가 누구였더라.. 아으.. @ㅆ@;
에또.. 그러니까, '베이크'는 몸에 용을 품은 여자를 감싸고, 아루우스는 그 용을 잠재우는 '검무'를 배우고.
바르토르토가 이 대륙에 넘어온 건 '마술사'의 계획을 막기 위해서고, 그 마술사의 계획은 '이 대륙에 용을 부활 시키는 것'.. 이라고?
야아.. -_-... 아데레랑 마술사.. '라이마'가 같이 서있으니 검은 모자에 검은색+보라색 바탕의 의상에. 존나 똑같네. 역시 아데레는 라이마의 부하였군.
라이마의 이 노호혼.....스러운 분위기랑 아데레를 같이 두는데 왜 이렇게 온도차가...;;
어머니는 '오스트바이스 성'에서 쫒겨 났으면서.. 음.... 조카라더니; 라이마 본인은 역시 왕위 같은건 관심 없는가 보다.
케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데레는 대대로 라이마 집안의 '여관'으로서 봉사해 왔었다고. 레알 어린 시절부터 지켜봐온 부하 같은 거구나.
에헤... 역시 라이마 본인도 유리아를 좋아하기 시작했지만, 지금까지 자기 뒤를 따라와서 온갖 더러운짓을 해댄 아데레 들 때문이라도 멈출 수 없고 본인도 넘나 많은 죄를 지어서 안될꺼라고...
주변 사람들은 이미 라이마가 모든 원흉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유리아는 한 번 더 만나서 진실을 파악하려고 함.
음. 전부터 우스우스 눈치채고는 있었지만 역시 아데레 본인은 마력 같은거 1도 없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구나. 모든것은 그 '지팡이' 덕분이군. 아루우스에 전설로 남아있다는 그 마녀가 부활하니 어쩌니 하는것도 그냥 소문이고 아데레랑은 다른 거라고.
음.. 라이마에 앞서서 아데레를 먼저 처리 하는게 이 루트의 전개구나. 벌써부터 '검무' 등장.
아.. 아아아!!!! 맞다, 이 검무는 원래 마녀를 처리하는게 아니라 '용을 봉인 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지!! 리샬트 루트에서 유리아가 리샬트의 '검무'를 볼 때 마다 현기증을 느끼면서 쓰러지려는 것들이 다 이거랑 연결 되는 거구나. 맙소사. ㅋㅋㅋ 나 이건 전혀 예상도 못했다. 제작진 야루쟝!!!.
생각해보니 리샬트와 유리아는 어떤 의미 로미오 줄리엣 같이 적대 관계 아니냐며 ^^;;; 음.. 이걸 잘 이용했으면 루트가 훨씬 더 드라마틱 했을 거 같다. 팬디 나오면 그런것도 좀 다뤄줬으면.
라이마는 파잔의 '오스트비스 성'에서 관리하고 있던 마녀와 바르토르토의 형인 '디트리히' 사이에 태어난 아이로 마녀의 힘을 지니고 있다... 바르토르토가 후견인 으로 지켜주고 있었었다고.
음.. 그 검무는 결국 리샬트의 '피'에서 나온거나 마찬가지니 다른 사람 한테 가르쳐줘봐야 의미 없겟네.
라이마의 집에 갈려면 역시 유리아의 '직감' 아니고서야 ㅇㅇ.
당장 대면. 오우.. 어떤 전개가 될 것인가.. @ㅅ@.
지금까지랑 다르게 목소리 자체가 냉정해짐. 물론 엄청 낮게 깔고 그런건 아니고 평상시의 여린 느낌인데 거기에 감정을 배제 했달까.. 사스가 사쿠!!!
... 라이마가 건내준 무지개색 가루, 정말 뭔가 공작을 한건가.. 아니였음 좋겠는데 ㅠ
'나와 함께 지내면서 보여줬던 당신의 상냥함은 거짓이 아니야'.... 유리아 각꼬이 ㅠㅠ
역시 ㅠㅠ 무지개색 가루는 진짜였어 ㅠㅠ
라이마.. 저 이쁜 얼굴로 무서운 대사를..^_ㅠ; 원래는 그 가루에 목숨을 앗아갈만한 무언가 세공을 하려고 햇었다고. 그래도 그 무지개색 가루는 ... 유리아와 같이 시간을 보냈던 댓가 였으니깐 안한거래.. 크흡. ㅠ 아니 이녀석 왜 이렇게 사람 찡하게.. ㅠㅠ
그나저나; 레알 급전개로 사랑에 빠졌네 얘들 ^^;;;;
음... 츠마리, 라이마는 어린 시절 마녀들이 살았던 방에 드나들며 '용'에 관한 걸 알게 되었고 2년 전.. 파잔, 즉 맹수 1편에서 용이 부활했던 사건을 눈으로 확인 하고는 무척 기뻐 했었다는 듯.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서 이 대륙 내에 똑같이 '용'을 몸에 봉인한 소녀.. 즉 유리아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그 자유를 억압 당한 용의 봉인을 풀어주면서 그 고고한 모습을 한 번 더 보고 싶었다는게 그의 궁극의 목적.... 인데 좀 말도 안되긴 하다-ㅅ-;
역시; 감정적으로 좀 부족하달까 결여된 인간이네;; 용을 해방시키기 위해 그 몸의 주인에게 무슨 짓을 하든 간 오히려 기쁘게 처리할 생각 이였다고;; ...... 다만 그 상대가 '유리아' 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목적을 상실하게 된 거네.
본래의 목적을 상실하고 유리아 자신에게 맘을 뺏겨 버린 나의 패배 입니다...
'베른토' .. 이름 외워두자;; 맹수 1편에 나올지도 몰라.. 아나 망할 ㅋㅋㅋ 순서대로 플레이 했으면 이런일 안겪었을 텐데. 존나 생소하다 ㅠㅠ. 맹수 1편 끝낸지 4년이나 넘었다고요.. 팬디는 플레이도 못해봤고.. 크흡 ㅠㅠ.
아데레와 라이마의 처형이라니. ㅠㅠ 해피 엔딩이니까 그런 전개 아니겠지만..!! 심지어 공개 처형;
아데레... 정말 필사적으로 라이마를 구하려 하는구나. 하긴, 따지고 보면 모든 일은 아데레가 다 한거고 라이마는 그냥 리샬트를 백마로 바꾼거 하나 밖에 안했긴 한데... 그래도 아데레의 주인이고 모든 일을 막지 않고 방조 했던 잘못이 없는건 아니지 . ㅇㅇ
아데레는 그저 평범한 여자 였다고 하는데 어쩜 저렇게 잔인한 일들을 했을까 'ㅅ')=3...
라이마.. ㅠㅠ 공개 처형 직전에 고백씬 있기냐 ㅠㅠ. 이러면 내가 유리아라도 못 참고 뛰어들겟다 ㅠ
라고 말하자마자 헐 ㅋㅋ ㅋ유리아 미친 ㅋㅋㅋㅋㅋ 루드빅에게서 단검 뺏어서 목에 들이댐. 아; 하긴 용의 봉인이 풀리는 계기는 그 몸의 소유자에게 '위험'이 닥쳤을 경우랬지; ㄷㄷㄷ
근데 설마 자기 목숨을 담보로 걸고 나오다니^^;; 레알 사랑에 목숨거는 소녀구나 .와;
에고.. 리샬트에게 큰 짐을 짊어지게 해버렸네. 이런 강제적인 형태로 라이마들의 목숨을 구해봤자; 공개 처형을 기다리던 일반 시민들이 이해 할리가 없지 ^_ㅠ;
ㅇㅇ.... 많은 사람들에게 위협을 끼치기 전에 알아서 사람들이 찾아올 수 없는 곳에 몸을 숨기겠다는 유리아. 하긴; 모를 때라면 모를까. 지금은 그녀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폭탄을 몸에 안고 사는거나 다름 없으니. 라이마의 '집' 이라면 누구도 찾아올 수 없겠지. 같은 힘을 지닌 라이마와 유리아 이외에는.
아데레는 결국 두 사람을 따라가진 않는 듯. 스스로가 한 죄를 잘 알고 있으니... 그녀 자신의 방법으로 죄를 값겠다라, 뭘 할까나 'ㅅ'... 그나저나 아데레가 무사히 살아 남아서 죄를 뉘우치는 전개는 역시 이 루트에서만 볼 수 있는 거겠지.
헐;;? 루드빅들도 두고 간다고? ㄷㄷㄷㄷㄷ ㅇㅅㅇ.... 아이고 ㅠㅠ 얘들이 울잖슴 ㅠㅠ.. 청년 모습이라 쬐끔 위화감이 있지만^^;
리샬트.. ㅠㅠ 역시 진 히어로는 너 다. 응 ㅠㅠ.
해피 엔딩.
ㅋㅋㅋ 역시 모두 돌아왔구나 ㅋㅋㅋㅋㅋ 는 모두가 유리아를 찾아 나선 거지만.
도망친 날 바로 숲으로 찾아와서 헤매고 있었던 모두들.. 어이쿠 귀엽고 안타깝고 ㅋㅋㅋㅋ
모두를 위하기 때문에 데려갈 수 없다는 유리아에게 따끔하게 충고해주는 라이마.
저들이 가지고 있는 감정이 연애 감정이 아닌 가족애 같은 거라고 해도, 당신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는 점에서 나와 마찬가지다. 그런 그들에게 마음대로 편하게 살아가라고 내버려 두는건 죽으라는 말과 같다.... 결국 그렇게 모두를 받아들이고, 모두는 그대로 두 사람과 같이 살면서 심부름꾼 역할을 하는 듯.
아, 유리아와 라이마가 '죄'를 씻기 위해서 하고 있다는게 사람들을 구하는 '약' 을 제조해서 곳곳에 보내주는 일.. 인가? 음.
라이마 한테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다는 듯. 기본은 '마녀'의 피를 이었으니 얼마든지 할 수 있겠지 ㅇㅇ
오.. 난치병을 고치는 약도 만들고 있고..
으헼ㅋㅋㅋㅋㅋㅋ 대사가 ㅋㅋㅋ ㅋ왜이렇게 야하죠 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얘들이랑 비교가 안되는데 ㅋㅋㅋㅋ 키스하고 깊고 깊게 사랑하고 당신 자체를 피부로 느끼.. 켈록켈록 ㅋㅋㅋㅋㅋㅋㅋ
할거 다 했구나 얘들아. 유제프 뺨치게 노호홍~ 모드 였으면서 손이 빠르다니 .. ^_^ (흐뭇)
엨ㅋㅋㅋㅋㅋㅋ 꼭 이런 장소가 아니여도 되지 않냐고 하니까 '다른 장소에 이동하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당신을 원하는데요?' ... 아.. 네.. 흐뭇흐뭇 ^________^
베드 엔딩.
아데레와의 전투 씬 부터 나오네
에엑;;;? 유리아 자결 하려고?; 설마;;? 본인이 대륙 전체의 위험을 끼칠 존재라고 확인 해서?
헐;;; 유리아 본인이 죽는다고 일이 끝나는게.. 아니지 그래 ,응 결국 용이 풀려났네 ㅠ
오; 처음 프롤로그 부터 달라지네.
파잔의 이야기네 첨부터. 라우라. ㅇㅇ.. 그리고 라이마의 이야기에서 유리아 이야기 까지 바로 이어지네
아예 첨에 탑에 있는 시점부터 다르군 ㅋㅋㅋㅋ... 는?; 탑에 갇혀 있는 상태인데도 다들 '사람' 모습이네. 사스가 이프 루트!
며칠 전에 리샬트가 유리아가 가진 무지개의 가루를 보고 그걸 씌워서 인간으로 돌아왔었다고 ㅋㅋㅋ
그리고 그걸 ㄹㅋㅋㅋㅋ 때마침 찾아온 헨리크가 보고 또 유리아의 아버지인 국왕도 보고 말았다고. 초반부터 재밌는데 ㅋㅋㅋ
네, ㅋㅋㅋ 국왕님은 당연히 리샬트의 정체를 알아 보시겠죠 ㅋㅋㅋ 암 ㅋㅋㅋ
아.. 하긴, 리샬트가 행방불명 되면 '용'을 잠재우는 주문을 쓰는 사람이 사라지는 거니, 유리아 아버지 입장에서도 딸을 지킬 방도가 없어서 걱정이 컸었겠네. ㅇㅇ 이런 생각은 못해봤지.
음... 이 이프 루트에서는 한 번 인간이 되면 다신 동물로 안 돌아오나봐;; 리샬트가 귀국 하려는거 보면.
오.. 역시 씨지 회수는 여기서 다 해야 하는구나... 는 역할렘의 기미가 ㅋㅋㅋㅋㅋㅋ
라이마도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당신을 구하러 온 마술사 입니다' .. 뻔뻔하다! ㅇㅅㅇ ㅋㅋㅋㅋ는 본명도 밝히네 ㅋㅋㅋ 라이마 도렛셀 파잔. ㅋㅋㅋㅋㅋㅋ
이유도 다 설명해주네... 같이 온게 유리아의 아버지 라는 점에서도 신빙성이 사는군.
흠흠.. 라이마는 자기의 원래 목적이 달랐다는 것도 다 시인 하네. ... ㅋㅋㅋ 리샬트 앞에서 '당신을 백마로 만든게 나다' 라고 말하다니 ㅋㅋㅋㅋㅋ 아 그러고보니 앞의 루트에선 둘이 대면해서 이걸 대화하는 장면이 없었지 참 ㅋㅋㅋㅋㅋ.
거기다 뻔뻔해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렇게 사과하러 왔잖아요 뿡뿡' ㅋㅋㅋㅋㅋㅋ
2년 전, 리샬트를 백마로 만들고 유리아를 보러 왔었다는 라이마.... 그리고 매일 같이 탑 밖에서 유리아를 지켜보다가 ㅋㅋㅋㅋ 사랑에 빠졌다고 ㅋㅋㅋㅋㅋ뭨ㅋㅋㅋㅋ 너이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빵터지네 ㅋㅋㅋㅋ.. 얼굴까지 빨개지면서 찬양 모드야 ㅋㅋㅋㅋㅋㅋㅋㅋ
.. 여기 베이크의 국왕도 있다는거 기억해주세요 라이마....
여기서도 '나를 당신의 하인이 되게 해주세요!!!' ..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도 ㅋㅋㅋ 바르토르토 등장 ㅋㅋㅋ 내 조카가 폐를 끼쳐서 미안하대. ㅋㅋㅋㅋㅋ
바르토르토의 최종 목적은 개인을 희생해서 그 안에 용을 깃들게 한 거 자체를 푸는 방법을 찾는 거. 마녀의 후예인 리샬트, 유리아, 라이마 셋의 힘을 빌려서 ㅇㅇ.
아마존에서 최종적으로 해결이 안됬다는게 이걸 말하는 거구나. 이해했다 이제.
아데레랑 마레크도 ㅋㅋㅋ 같이 돕는 사람으로 등장. 어휴.. 이 위화감. ㅋㅋ 차를 내오겠대 아데레가! ㅋㅋㅋㅋ 유리아 님의 시모베 ㅋㅋㅋ 아 네 ㅋㅋㅋㅋ.
레알 아데레가 '시녀' 역할을 하는구나;; 원래 출신이 여관이였다고는 하는데.. 아니 근데 저 마녀 의상을 입고 시녀 역할을 하고 있으니 이 위화감.. ㄷㄷㄷ
이런 ㅋㅋㅋ 루드빅들은 역시 ㅋㅋ 라이마를 '변태'로 보고 투닥투닥 ㅋㅋㅋㅋ
잠깐만.. 이 탑 안에 저 사람들이 다 같이 사는거임 지금? ㅋㅋㅋ 존나 무슨 ㅋㅋㅋㅋㅋ
유제프랑 마레크 사이 좋구나...
응.. 이제 예상했다.. 이그나치 등장. 그래 나올때가 됬지. .암 ㅋㅋㅋㅋㅋ
라이마 성격 ㅋㅋㅋㅋ 존나 지금까지 얼마나 ㅋㅋㅋ 착한척을 하고 산거냐 ㅋㅋㅋㅋㅋㅋ
리샬트 편. 이그나치 ㅋㅋㅋㅋ 본 편에서 유리아 못 꼬득여서 한이 되었구나. 존나 열심히 쿠도키문구 ㅋㅋㅋㅋ
포요포요는 정체 숨길 생각이 없는건가 ㅋㅋㅋㅋ 웃카리 시키의 느낌이 남 ㅋㅋㅋㅋ 에잇 ㅋㅋㅋㅋ
아 이자식 위험해 지고 있다;;; 나는 너만 있으면 되는데 너는 아니야? 히로야가 중요해 내가 중요해?... 우자 -ㅅ-
어느정도는 디멘토의 영향이 있긴 하겠지만 이녀석의 본심이기도 한거 같으다... 진짜 히라링은 이런 연기 넘나 잘해 ㅠㅠ..(짲응)
히엑; 얀데레 전용 표정 나왔다 ㄷㄷ 코와이 ㅠㅠ 코와이 ㅠㅠㅠ
카즈하.. 세뇌 완료?;
에?; 포요포요 소멸됨?; 설마 오빠도?;; 설마..마사카..@ㅅ@..
'피리오드 큐브' 라는 단어가 이제 나오네.
아스트람.. 대사 하나하나가 다 키자.. 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모습 생각하니 갭차이 때문에 좀 웃음이 난다.. 드씨 괜히 들었낰ㅋㅋㅋㅋㅋ.
그나저나 CG 다시 돌려보고 생각해 봤는데, 리얼 현실계 에서 만난 자인의 모습. 그거 디멘토의 현대판 버젼 느낌 그대론데;;? 머리 스타일만 다를뿐 옷이라든가 머리 색깔 까지.. ㄷㄷㄷㄷ. 둘이 '한 몸'이 되었다는게 현실계 에서도 나타났던 거구나.
아스트람 만나니까 꽤 성질이 더러워 졌는데 자인 ㅋㅋㅋㅋ
반성이 너무 빨라.. 그것도 아스트람들에 의해 제정신으로 돌아온 카즈하의 한 마디에 바로 반성하는 거면..그 얀데레 뿌리는 대체 뭐였어 -ㅅ-
헐... 최종 던전까지 같이 간다고.. 사쿠가 있으니까 목소리 다 들어야 하고 결국 늦어지잖아.. ㅠㅠㅠ 아윽 ㅠ
와; 하코부네 최종 보스 뭔가 되게 그럴듯; 라스보스 답게 생겼어. 심지어 전용 BGM도 따로 있어 ㅋㅋㅋㅋ
에.. 너무 간단히 끝내지는데. 심지어 여주 신검은 등장할 기세도 없었어.. ㄷㄷㄷ
반성 한 줄 알았는데 근본은 얀데레... '새로운 세상에는 나와 그녀만 있으면 되니까 너희들은 리얼계로 돌려보내 줄께 ^_^)/'
엑 여기에 포요포요가 등장햇어 ㅋㅋㅋ 안죽었구나 레알.
포요포요가 결국 다 이끌어 온건가?.
헐 왜 아상 목소리가 들리지?; 존나 이해불능의 전개.
'엄청 심한 짓만 했어' 라는 말이 무슨 뜻이지? 왜 아상 캐릭터가?....
리얼이 아니라 '가상 세계'에 온 카즈하. 헐 월드 V가 소멸햇다고?;; 이 가상 세계에 다들 살아있다고 하는데..
타다노 엔피씨가 아니라 '플레이어의 혼과 데이터의 혼란이 합쳐져서 자아를 가졌다' 라고.
헐.... 피리오드 큐브를 가동 시켜서 가상의 세계를 만들고 그곳은 '혼'만 존재하고 육체가 없기 떄문에 영원히 살아 갈 수 있는 세계라고. 자인이 바란게 그거 였다는듯;
아상 캐릭터 이름은 '유우키 나츠' 헐....?; 피리오드 큐브는 나츠가 친구랑 둘이서 만들었다고 함. '육체를 벗어나서 자유가 될 수 있다면' 이란 바람으로.. ㅇㅅㅇ... 그 친구란게 혹시 시키?
엨ㅋㅋㅋ 시키 등장 !!!!!!!!! 와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ㅅ//. 아 근데 그 친구는 역시 시키였구나.
자인을 조종한 것도 시키고. 그래 그럴줄 알았지 ^_ㅠ ㅋㅋㅋㅋ
본인 이름으로 '창조주'라고 했어 ㅋㅋㅋㅋ 역시 시키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시키 루트 들어가서 왜 이런걸 만들었는지만 알면 되려나.
히로야 까지 만났네. 나츠상.. 불쌍 ㅠㅠ.
아니 근데 카즈하 이년은 진짜.. 뭔 도움이 안돼 벌써부터 이라이라. -_-. 자인을 막으려면 좀 제대로 막으라고 뭐하는 짓이야 지금.
라디우스까지 나왔네 ㅋㅋㅋㅋ 이런, 최종보스 자인 VS 밍나 가 되는 상황인가 이거.
헐 ㅋㅋㅋ 아스트람 까지 나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버젼으로 이런 소리 하니까 뭔가 위화감 ㅋㅋㅋㅋㅋ
여주가 대체 언제부터 자인에 대한 마음을 연정으로 바꿨는지 1도 모르겠지만.. 지들이 좋다니까 그런걸로.
근데 시키 진짜 악역이구나; 최종보스는 이쪽인가;; 둘이 행복한걸 못봐주겠다는 심보;
디멘토는 대체 뭘 하고 싶었던거지?;
해피 엔딩.
에.. 엔딩송 흐른 후에 다 덮어두고 바로 인간이 된 자인.. '카라스바 미나토?' 먼저 보게 되네. 헐 ㅋㅋㅋㅋ
아, 디멘토의 이름 그대로 받아온 거구나. 디멘토 이름이 카라스바 미나토 인듯 -_-;;;. 디멘토의 기억 그대로 받아왔기 때문에 리얼 세계에서도 바로 적응 할 수 있었다고. 응? 그사이에 몇 개월이나 지났구나;
헐... 시키가 대학의 연구실에서 쓰러져 있었다고;. 병원에 옮겨간 건 좋은데 몇년 간의 기억이 모조리 사라졌대. 이게머야.. ㅎㄷㄷㄷㄷㄷ.. 아예 자아가 없는 사람 처럼 멍- 하니 보내고 있다고.. 으아니 시키 오빠.. ㅠㅠ...
병원에서 라디우스랑 리베라도 만났네. 리베라는 리베라 인줄 모르겠지만.
메리 베드 엔딩.
오왕 점프 기능 무지하게 편하다.
신성도 6, 호감도 0으로 고쳐서 시작. 흠... 자인과 무사히 화해한 부분까지 겹치네.
시키가 피리오드 큐브를 부수려고 하는거 보고 나는 시키를 용서 못한다, 역시 너 이외의 인간은 필요없다. 단정짓는 자인.
결국 강제적으로 타 플레이어들 전부 다 바깓 세상으로 쫒아 보내고 단 둘만 남음.... 다 죽인게 아니라 다행이긴 하네;.
긴가민가 했는데 히로야도 진짜 돌아왔고... 시키 까지도 돌아왔네;.... 근데 카즈하는 이미 ... ^_ㅠ...
헐... 시키;;; 왜 히로야를 탓하는거지?; 못 지켰다고 되려 빡치면서 겁나 몰아붙임;.
'옛날 부터 항상 그랬지, 너 때문에 카즈하는 항상 위험한 일에 말려들어. 자인이 그녀석을 데려갈 때도 어떻게 해서든 막았으면 이런 일은 안생겼어..!!' ..........는 무슨 소리야. 네가 피리오드 큐브를 박살내려고 해서 자인이 빡돈거잖아.. 걍 가만히만 있었어도 잘 해결 됬는데! 아나 이 오라버니.. 위에서 불쌍했던거 취소. 이런 쑤레기 ^_ㅠ
서로 싸우기 정신 없네.......... 시키나 히로야나, 카즈하가 돌아오지 않는 한 망가질 거 같아.. ㄷㄷㄷ.
와; 메리 베드 CG 겁나 평온하게 보이네. 이러니까 내가 착각했지; 자인 메리베드는 CG 없는줄;;
프롤로그 부터 점프 기능 쓰니 편리하군.
오.. 히로야 루트도 아니지만; 여기선 도망 안치니까 바로 신검의 힘을 쓰네.
아 히로야랑 리베라가 초반 분기가 같은거구나. ㅇㅅㅇ.
인서니아? 레구르스?.. ㅇㅅㅇ... 레구르스는 시키라는거 같고 인서니아는 누구지?
리베라가 넘나 착한 아이로 나오는데.... 음?... (의심)
잠깐, 맙소사 나 이제 떠올랐어;; 혹시 아상 캐릭터... 유우키 나츠, 이거 리베라 형 아냐? 눈과 머리색이 똑같고 리베라가 크면 딱 저 분위기 같고.
맞다; 드씨 1트랙에서 현실판 나올때 리베라가 그랬어. 형이 죽고 난 후에 남은 아들인 자신한테 너무 과보호에 집착을 해대서 지겹다고. 헐......
생각해보면 자인 때의 가상 세계 에서도 나츠는.. 나츠'만' 몸이 투명했음. 다른 얘들 스탠딩은 다 또렷한대!... 그거구나. 혹시 나츠?가 이 세계를 창조하려 든 것도 몸이 약해서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동생을 생각해서 그런거.. 였나?.. @ㅅ@.. 가설인데 되게 맞는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ㅋ
리베라 코이츠메.. 드씨 때도 느꼈지만 '네카마' 연기가 너무 대단해서.. 후.. 때려주고 싶.. ㅋㅋㅋㅋㅋㅋㅋㅋ -ㅅ-.
아니 근데 이렇게까지 노출도가 높은 옷을 입고 있는데 .. 등이 전부 다 파였다거나. 근데 어떻게 얘를 여자애로 보는거지?; 스무가< 라고 달렸나?;; 스탠딩으로 봐선 어디에 뭘봐도 남자앤데.
아 역시 이새끼 네코카부리 였어. -ㅅ-.. 성질나니 음성 다 안듣고 대충 넘겨주지.
아르케이디아의 1일은 현실 세계의 1시간 정도..의 개념이구나. 시간 차이가 있었구나. 나루호도. ㅇㅅㅇ
쇼짱 등장 ㅋㅋㅋㅋ 에.... 현자라니.... 회복 마법사라니.. 근데 뵨태야 ㅋㅋㅋㅋㅋ
미세리아 카와이 ㅋㅋㅋ 하나자와 카나지 성우! 귀엽 ㅋㅋㅋ 벌벌 떨면서 싸우는 강력한 사령술사 라니. 모에루.. +_+
신검의 힘을 빨리 쓰는 편이네 이번 루트는.
역시 나츠는 리베라.. 리쿠의 형이구나. 죽은. ㅇㅇ.
와. 리베라 보다 현실판의 '리쿠'가 백배는 더 기집애 같고 이쁜데 ㅋㅋㅋㅋ.
우와 예상은 했지만 레알 중2병 ㅋㅋ 세상 모든게 다 잘난 척 하는거 같고 자기 자신은 약하다 싶어서 주변에 야츠아타리. 헤에.
죽음의 아키토가 마을 안까지 들어오다니. 루트에 따라서 다 달라져서 나름 재밌네.
아 리베라 귀엽 ㅋㅋㅋㅋㅋ 카즈하가 '여자인 내가 봐도 리베라는 참 귀엽고 예쁜 여자애야 ^_^)/' 라고 말하니까 정말 우울해졌어 ㅋㅋㅋㅋㅋㅋ
자인은 진짜 npc가 되었구나 ㅇㅇㅇㅇ.
아.. 제대로 이유가 있었구나;.. 리쿠네 어머니. 아무리 큰 아들이 죽은게 충격적 이라고 해도, '먼저 죽는건 나츠라고 생각했는데!!!' 라는 소리를 리쿠가 듣는데서 해버리면.. 리쿠 입장에서는 엄마가 형이 아닌 내가 살아있는걸 싫어한다.. 라고 생각 할 수 밖에. 그 이후 부터는 부모가 아무리 돌봐줘도 위선적이라고 생각 들겠지.. -_ㅠ.... 이해된다. 중2중2 할 수 밖에 ^_ㅠ...
여기서 라디우스를 만나게 될 줄이야. ㅋㅋㅋ
역시. 나츠는 단순히 현실 세계에서 몸이 약해 제대로 밖에 나가지 못하는 동생과 함께 뛰어 놀고 싶어서 '아르케이디아'를 만들었지만...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용한 '공동 개발자'인 시키가 이런 사태를 불러 일으킨 거...겠지.
나츠는 착해서 리쿠의 원망을 모두 다 자기가 끌어 안고 시키에 대해선 말하지 않지만.. ^_ㅠ... 아.. 왜 클로가 시키 싫어하는지 알 거 같다. 쉴드가 안돼 쉴드가.. 빌어먹을 ^_ㅠ ㅋㅋㅋㅋㅋ
말하자 마자 시키 등장!.. 어떤 루트든 간에 최종 보스로 계속 나온단 말인가; ㄷㄷㄷㄷ.
이 상황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너와 나츠가 좋은 관계(애인 사이)가 된다거나 하면 나 질투해서 죽어버릴 지도 모른다고 ' .... 라는 말이 나오냐고 ㅋㅋ ㅋ이 또라이 새끼 ㅋㅋㅋㅋㅋ 아오 톨밍 ㅋㅋㅋㅋㅋㅋ
그 놈의 '새로운 세계' 네타는 좀.. 'ㅅ')=3
'난 네가 소중하게 여기는 거면 뭐든지 소중하게 여길 수 있어. 네가 좋아하는 것만 모은, 예쁘고 따뜻한 세계를 만들꺼야' ... ㅇㅅㅇ
밍나 총동원! 이번에는 팀 '포르테'도 참전!.
시키..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카즈하를 월드 v로 데려오려고 했구나. 결국 자신의 소원만이 중요한 놈이네. 레알 이기적....
헐;;;; 자인 입에서 '톨밍' 목소리가 나오길래 응?; 아 겜 버근가? 하고 0.4초 정도< 패치가 나왔나? 하고 고개 갸웃 거리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시키가 자인의 육체를 조종하면서 그 안에 들어간 거였어 헐 ㅋㅋㅋ 하코부네 안에 있으면서도 밖의 동향을 살필 수 있는 방법이 이런거구나. ㅇㅅㅇ.
헐 ㅋㅋㅋㅋㅋㅋㅋ 시키를 상대하려는 방법이 '온라인 게임에서 한 곳, 한 번에 많은 인원이 접속하면 서버가 오버되어서 느려지는 현상'을 써먹다니. ㅋㅋㅋ 이 겜, 온라인 겜이 모토였지 하고 새삼 깨달았다. 이런 방식으로.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쓴 방법이 각 캐릭터들이 지닌 '가장 강력한 주문,마법,스킬'을 한꺼번에 사용해서 그야말로 서버를 마비 시키고 피리오드 큐브를 멈추게 하겠다는 듯. ㅋㅋ 존트 싱크빅하다 ㅋㅋㅋ 이런 생각 하다니 대단해 리베라! ㅇㅅㅇ
그래도 이 넷 안에서 제일 나츠의 일기를 해석 할 수 있는 두뇌파이긴 함.. 안믿기지만 ㅋㅋㅋㅋ
게임 개발자가 시키 라는걸 알고 '난 요 몇년간 그 자식이 만든 게임을 즐겁게 해왔단 말인가..!!' 하고 캐분노+멘붕온 토오루. ㅋㅋㅋ 시키랑 상성이 정말 안맞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야도 '넌 시키상이 제일 먼저 웃으면서 연 끊어버릴 타입이지' 라고 확인 사살 쩜. ㅋㅋㅋㅋ
근데 히로야. ㅋㅋㅋㅋ 토오루보다 어린 레이 한테는 '아이죠상' 이라고 부르면서 토오루는 왜 '오마에' 요바와리인가. ㅋㅋㅋ 취급이 안습 ^_ㅠ
퀘스트 7.
퀘스트6 이 굉장히 긴 기분이였네.
아스트람은 정말 현실판과 게임판이 넘나 달라. ㅋㅋㅋ 이 위화감. 어쩔 ㅋㅋㅋㅋ
히로야가 리더래. 슥에 ㅇㅅㅇ... 먼가 느낌적으로 역시 이쪽이 히어로 느낌이 난다. 메인 히어로.
가끔씩 음성 지원이 안되는 버그가 있긴 한데.. 아무도 지적 안하는가 보다. 패치도 없고.
고백씬.. 얘네들은 되게 자연스러워서 납득이 간당 ㅇㅇ
아나 시발. 포요포요가 여기 왜 있어. 미친 . 시키가 다 보고 있다는거잖아. 존나 기분 나빠.
모두가 다 힘을 합쳐서 가려는 판국에 이미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보고 있다는 느낌이잖아. 아나..
시키가 피리오드 큐브를 만든 건.. 카즈하에게 슬픈일이나 괴로운일이 없도록 지키기 위해서?.. 라고 해도 자기 만족이지 뭐.
시키가 말로 해서 들어먹을리가 없지. 와 진짜 개싸가지. 지금까지 자기 뒤를 쫒아다녔던 히로야를 '내 꼬붕' 정도로만 여겼다는 것도 아주 대놓고 말하네. 인성이 쓰레기임.
시키 너... 카즈하가 자살하려 하니까 자기가 대신 맞아버림... 끙... 아나 이녀석 도무지.. ㅠ
왜이렇게 비틀린 방법으로만 카즈하를 좋아하게 됬을까. 그게 제 일순위의 문제인듯.
그러니까 저 도서관과 정체모를 남자는 대체 뭐냐고. 이해 안되네. 관리인? 주인? 지식 그 자체?
아카식 레코드..라고 부른다고 헐.
시키도 카즈하가 '관리인'을 만나고 아카식 레코드를 보게 된걸 알고 있네?
'영원' 이라는건 아무데도 없다...라고, 어쨌든 시키가 가상 세계를 만든 것도 카즈하가 어린 시절에 바랬던 소원을 이루려고 했었던 거구나. ... 에고.
그렇지만 카즈하는 '영원한 낙원' 따위 필요 없다고 잘라 버렸고.
시키가 말하는 '그 사고 만 없었다면 그런일 따위 벌어지지 않았을 텐데' 라는 말은.. 시키 루트 가야 알 수 있을려나.
해피 엔딩.
역시 시키의 기억은.. 이건 전 루트 공통 확정. ㅇㅇ
히로야는 교복 버전이 더 잘생긴거 같아 역시. ㅋㅋㅋㅋ 귀는 귀엽지만(..)
라디우스 랑은 계속 연락하기 힘들지는 몰라도 아스트람 하고는 ㅋㅋㅋ 친구가 될 기분 ㅋㅋㅋ 히로야 한테 문자도 보내고 공부도 가르쳐주고 있대 ㅋㅋㅋㅋㅋㅋㅋㅋ 빵 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 '나랑 사귀어 주세요!!'...는 이마사라? ㅇㅅㅇ
울면서 기뻐하는 카즈하도 참. ㅋㅋㅋㅋ
교복 쪽이 어깨도 넓어 보이고 남자 다워 보이고. ㅇㅇ 훨신 더 나아. 미남.. //ㅅ//
응. 진짜 청춘 커플 같다... 이쁜 녀석들. ^^
메리 베드 엔딩.
7장, 신검도 5, 호감도 0으로 시작.
히에에에.. 시키 코와이 ㄷㄷㄷ. 변태... ㅇㅅㅇ
헐;;; 이런 전개는 생각도 못했다. 카즈하가 시키를 찔렀어... 오빠의 피가 더럽.. 그리고 자신의 피는 더 더럽다고;
지금까지 오빠는 소중한 가족이고 히로야는 소중한 사람이여서 어느쪽도 선택하지 못했지만 난 이제 오빠를 버리겠다. 셋이서 예전 처럼 사이좋게 지낼 수는 없어. 히로야가 슬퍼하니까.
...히로야와 영원히 살 수 있는 세계를 만들어줘서 고마워. 근데 오빠는 오지마. 안녕.
... 코와;;; 코와이; 지금까지 중에서 카즈하가 제일 무서워 ;;;
아스트람 라디우스 포르테의 멤버 다 '히로야와 나만 있는 세계'를 위해서 희생 시킴.
정신이 병들었구나;;; 반지 보면서 '오빠가 만든거면 기분 나빠' 라고..
와.. 베드엔딩 임팩트 지금까지 중에서 리얼 쩜 ㅋㅋㅋ 대박 ㅋㅋㅋㅋㅋㅋ 와 존나 ㅋㅋㅋㅋㅋㅋ
이 cg는 완벽하게 '죠오사마와 이누' 느낌이야.
챕터 1은 스킵으로 쑥쑥.
쳅터 2.
라디우스의 전투를 구경하다가 몬스터에게 공격 받아 죽을 뻔 한 카즈하. 당황한 라디우스가 강제로 파티 권유를 해서 퀘스트 클리어 시킨 후 그녀를 현실 세계로 돌려보냄.
그리고 히로야를 입원 시킨 병원에서 뙇 하고 맞닥뜨리기... 인데 ㅋㅋㅋㅋ 뭐, 드씨에서 듣던 라디우스가 어디 갈까.
내내 츤츤. 두 번 다시 내 앞에 나타나지 말라니, 너랑 얽혀서 되는 일이 없니, 키에로 우세로 연발.
현실 세계의 남들 앞에서 친절하고 상냥한 연예인 '아이죠 레이'가 아니라 카즈하 앞에서는 그냥 거만하기 짝이 없는 오레사마임.
그래도 그렇게 카즈하를 공격 할 때 마다 항상 괴로운 얼굴을 하는 바람에 착한 카즈하는 화도 못내고.. -ㅅ-.
쳅터 3.
월드 V에 강제로 돌아오자 마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마검 그라키에스를 라디우스에게 돌려주기 위해 돌아다니는 카즈하.
그리고 예의 그 우메레기(..) 캐러를 만남. 곁에 히로야가 없으니 아이디 서치를 프라이벳으로 바꾼다는걸 아예 모르고 있긴 한다만은야.
절체절명 순간에 나타난 라디우스 인데, 대놓고 죽고 죽이자고 달려드는 우메레기 때문에 캐 당황.
그러다 시노아기토가 나타나서... 마아 도망치고 하다가 카즈하가 신검의 힘을 발휘하게 된다. 생각보다 빠른 단계다 싶긴 한데 다른 캐러 루트에선 더 빨랐기도 하나. ㅇㅇ.
자신이 한 일 부터 도망치고 싶지 않다는 카즈하의 말에 뭔가 많이 깨달은 듯 한 라디우스.. 지만, 여전히 카즈하를 거부해댐.
악마 진영에 데려와서 살린 건 좋지만, '두 번 다시 내 앞에 나타나지마' 또 시전. 그리고 휭 하고 가버림.. 하. .비싼놈.. 그래, 드씨의 너는 게임의 30배쯤 더 열받았으니까 이정도는 봐줄 수 있어.. -_-.
이 루트의 리베라는 좀 착한 느낌?
이미 카즈하는 라디우스에게 제대로 빠진 느낌이네. 뭔가 억울하다...!!!
포르테 얘들은 이렇게 개성적인 서브 인데도 공격 포즈 하나 없는 운명... 슬프군. 미세리아 되게 재밌을거 같은데. ㅋㅋㅋㅋ
근데 전부터 궁금했는데 카즈하가 레벨이 올라간다는건 대체 어느 수준이야. 그래봐야 1,2 정도 아니냠 -ㅅ-;;;
현실 세계에서 재회!... 말 걸지 말라고 했는데 말 걸다니 뭔가 자존심 상해.. 내가..!!! -ㅅ-
오호. 길들여지는 느낌. ㅋㅋㅋ 빨개지는 레이라니.
히로야랑 재회!!!....는 히로야가 이상해. 시키상도 안전하다 라고? 알리가 없는데.. 이거 시키가 시켰거나 히로야 모습을 한 딴 놈이거나?;;
...는 히로야 맞구나. 정신적으로 몰아붙여져 있는 느낌?
아니 근데 퀘스트 5가 되도록 ㅋㅋㅋㅋ 라디우스랑 제대로 접점이 없어. 햐... 이번엔 히로야랑 움직이네.
히로야 아닌건가?;; 포르테를 내버려두고 카즈하만 데리고 도망치다니 이럴리가 없는데 얘가;;
... 시키한테 세뇌 비슷하게 당한건가. 자기 의지겠지만.
헐 방안에 가둬버렸어 히로야가..!! 이게 무슨 상황이야 ㅋㅋㅋ 존나 자야 하는데 잘 수가 없다 ㄷㄷㄷ
포요포요 나타나지마. 우자이. 짜증나. 재수없어 아나 시발.
포요포요가... 정확히는 시키가 카즈하를 현실로 돌려보내줌. 헐.
현실에 오자마자 레이랑 조우. 이거 레이 집 같은데?. 그럼 이녀석은 그동안 저쪽 세계에 없었나보다.
그러니 구하러도 못왔겠지.
.. 레이 말마따나 포요포요.. 시키랑 히로야 두 사람은 이 루트에서 한 팀인듯.... 에이. 히로야..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심각한 와중에도 하도 히로야만 신경쓰는 카즈하 보고 '그녀석 당신 남친이야?' 라고 단도직입 적으로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드씨에서도 그랬지 ㅋㅋㅋ
이런 츤데레 자식 ㅋㅋㅋㅋㅋ 귀여워라 ㅋㅋㅋ 빨개지지마 ㅋㅋㅋㅋ 츤츤 ㅋㅋㅋㅋ
라디우스가 점점 더 귀여워져 ㅋㅋㅋ 아니, 라디우스 버젼보다 레이가!!!
ㅋㅋㅋㅋㅋㅋ 레이랑 길거리 걷고 있으면서 전광판에 비치는 레이를 보고 '멋있어... '라고 홀려있으니 ㅋㅋㅋ 본인 왈 '저런거, 본인 앞에서 필사적으로 쳐다보고 그러지마.' < 부끄러워 한다 ㅋㅋㅋ
... 지금까지 공략 캐러 중에서 가장 많은 횟수로 얼굴이 벌개지는 남자 같은뎁쇼.. 이런 쉬운 녀석.
이런 긴박한 상황에서 플라네테리움 데이트(?) 라니 ㅋㅋㅋ 사스가..!
와 얘들 정말 급전개.. ㄷㄷㄷ.
드씨에서도 나왔던 네타구나. 동료를 버리고 도망쳤다고.
아 과거 이야기가 나오네. 이건 라디우스가 두고 도망쳤다거나 그런거 아니쟝.. 파티 리더가 그라키에스를 들고 도망치라고 계속 얘기했고 ㅠㅠ.. 마지막으로 자신을 희생하면서 '하코부네 공략 꼭 해줘' 라고 라디우스를 보냈다고.. 자기 잘못 아니쟝 ㅠㅠㅠ
완전 카즈하한테 빠졌네. 울음 터트리는거 보고 안달복달 ㅋㅋㅋㅋ
.. 누구라도 죽는건 두렵기 마련인데... 손을 뻗어서 구하지 못했다고. 살고 싶었던 자신을 원망하는 레이.
'이쪽 안 보면 키스할꺼야 카즈하' ......?!?!?! 꺄아아아아아아아아
음... 모델도 아이돌도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한게 아니라 그냥 주변 상황에 휩쓸려 갔었던 거군. 그래서 현실에서도 저런 이중? 인격 같은거고 ㅋㅋㅋ
현실이든 저쪽 세계든 간에 자기 맘대로 되지 않은 현실에 분노하고 짜증 냈었는데 아무 죄도 없는 카즈하는 항상 화내지 않는걸 보고 대신 화가 났다고.
그래서 오늘 하루종일 데리고 다니면서 데이트? 비스끄무리 했던 것도 카즈하가 웃는 걸 보고 싶었다는 레이.. 머..멋진 남자.. 벤츠..! ㅠㅠㅠㅠ
아스트람 보다 먼저 한게 조금 ㅋㅋㅋ 후회스러운데 ^_ㅠ
'설령 네가 어디에 있다고 한들 반드시 데리러 가겠어. 기다려' .. 믿음직스러워.. 레이.. 라디우스..(하트)
결국 월드브이에 돌아가는건 라디우스 쪽이 먼저군. 아 이어서 카즈하도 돌아오네.
아.. 히로야 입에서 '피리오드 큐브'라는 말이 나온거 보면 시키가 자기 편할대로 설명하고 꼬득인게 분명하다;;
난 네가 무사하면 그걸로 됬어. 예전부터 항상 그랬으니까...
이런.. 이 루트의 히로야는 정말 대놓고 카즈하를 좋아하는구나. 필사적.. 왜 남의 루트에서..^_ㅠ
'예전부터 난 너의 시야에 들어온 적이 한 번도 없어. 그런거 내가 제일 잘 알고 있고.' .. 아 짠한놈 ㅠㅠㅠㅠ 짝사랑은 괴롭지 응 .. ㅠㅠ
그리고 카즈하는 이미 레이를 좋아하니까.. 히로야의 '사랑'이란 감정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받아들일 수 없고.. 아니 왜 이렇게 남의 루트에서 짠한거야 너 ㅠㅠ 이러기냐? ㅠㅠㅠㅠ
근데 시키랑 직접적으로 만난게 아니구나. 전언만 받았다고.
이런 시발늠 ㅋㅋㅋ 역시 거짓말 쳤네. 월드 브이를 만든건 인정하는데 트러블이 생겨서 피리오드 큐브 안에 갇혀서 나올 수 없게 됬다고. ㅋㅋㅋ 뭔 개구라야... 히로야가 완전히 다 속아서 한 패가 된건 아니라 다행이랄까.. 하아;
끙... 카즈하가 라디우스나 포르테들과 만나서 그래도 안심하고 있었던 것과 달리 혼자 있던 히로야는 몇 번이고 카즈하가 죽는 악몽을 꾸면서 힘들어 했었다고.. 아나 미안하게 ㅠㅠ
와; 카즈하가 지금까지의 루트 중에서 포요포요= 시키를 알아 본 적은 한 번도 없는데. 여기의 카즈하는 넘나 대단해 보인다. ㅇㅅㅇ
꺄!! 라디우스 등장!! 각꼬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포르테+리베라+자인까지 왔어. ㅋㅋㅋ 라디우스가 파티 멤버를 맺어서 그들을 끌고 오다니 어지간히 카즈하를 만나고 싶었구나. ㅋㅋㅋ
앜ㅋㅋㅋㅋ 라디우스 버전으로 얼굴 빨개지지마 ㅋㅋㅋ 귀여워 미치겠넼ㅋㅋㅋ 내가 왜 라디우스를 지금 했지?.. 아스트람하고 바꿔줘요 ㅠㅠㅠㅠㅠ
아니 여기까지 와서 아스트람네랑 만나다니 ㅋㅋㅋㅋ 어쨌든 루트 별로 끝까지 다 나오는구나 아스트람과 라디우스는.
아나.. 아스트람 하즈카시이............ 알피지 병이라고 포르테 멤버들이 놀리잖아.. 하지마 좀.. 내가 다 부끄럽다.ㅋㅋㅋㅋㅋ
아나 시키 시발늠...
헐;; 이 상황에 디멘토가 나와서 카즈하를 찌를 줄이야. 맙소사;; 는 신검이라면서 왜 암것도 안하고 있냐 넌.!
결국 라디우스가 먼저 죽....는가 했더니 나츠가 도와줌 ㅠㅠ 와 이 루트 진짜 개꿀잼 존잼 ㅠㅠ
와 지금까지 루트랑 너무 달라. 디멘토의 공격 때문에 시키가 강제 로그아웃 당하고 (마지막에 없는것도 놀라움;) 라디우스가 죽는가 했더니 나츠가 나타나서 그의 데이터를 재구축 시켜주고, 카즈하가 신검의 힘을 발휘한 것도 아니고. 피리오드 큐브에 '나츠만 알고 있는 데이터'를 입력해서 피리오드 큐브를 멈추게 한게 그의 기억을 물려받은 라디우스 라니. 이런 드라마틱 한 전개가 있어도 되는거야? ㄷㄷㄷ
그리고 무사히 현실 귀환. 우와..열렬한 고백 ㅠㅠ 평생 곁에 있고 싶고 누구 한테도 주고 싶지 않고 좋아한다고!!!
에... 페이드 아웃?.... ㅇㅅㅇ.. .이거 .. 그건가..!!!
해피 엔딩.
역시 시키는 정신 붕괴.마아.. 그렇겠지. 당연한 벌 -_-. 아니 약하지.. 네놈이 정신이 병든건 알았는데 이 루트에서 정말 넘나 심했다. 도무지 쉴드가 안된다 개쌍늠 시키.
이 루트에서는 결국 나츠의 정체는 제대로 알지 못하는구나.. 이렇게 스토리가 잘 짜여져 있는 게임인데 왜 평이 좋지 않을까. 인정 할 수 없다..!!
길거리에서 키스..!! 연예인이 뭔 짓이냐! ㄷㄷㄷ
엣.. 역시... 역시 얘들 선 넘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데이트고 뭐고 다 필요 없으니 우리집 가자..!!
메리 베드 엔딩.
7장. 신검도 5, 호감도 0으로 시작.
음.. 카즈하가 붙잡힌 상태에서 디멘토를 '죽이는 것'으로 갈리는군. 해피 루트에선 결국 치명상으로 끝냈긴 하다.
이런.. 카즈하가 찔려서 아주 눈이 얀데레가 되셨... 라디우스 ㄷㄷㄷ
그리고 미쳐버린 시키가 카즈하가 완전히 죽기전에 해야 한다면서 억지로 모두를 끌고 와서 피리오드 큐브를 재기동 시킴. 다들 빨려 들어가고.. 라디우스만 남은 상태?
응? 베드 루트인데 나츠가 나타나네?.. 그리고 빨려 들어간 라디우스가 다시 돌아옴. ㅇㅅㅇ
얼래?.. 이거 해피인가?;; 피리오드 큐브를 멈추고 모두를 구한다고..?
헐;; 베드는 베드구나. 아무리 안에 들은게 시키라고 해도 두 말 없이 검으로 자인을 베어버리다니;; 라디우스가...;;;
빈정거리면서 '오니짱' 이라고 말하는것도 헐;;
'난 정의의 편이 아니야. 그냥 그녀만 구하면 그걸로 족하다'. 그 때문에 다른 무엇이 희생이 되든간에 알바 아냐..!!
헐;;; 헐;;;; 헐;;; 이거이거익어기ㅓ 히로야 루트의 카즈하랑 같은 전개인가? 라디우스가 카즈하 처럼 '나와 그녀의 세계를 위해 넌 죽어라' 라고.. ㅇㅅㅇ!!! 이런 이거 클로가 좋아할만하다 ㅋㅋㅋㅋㅋㅋㅋ
시키, 사라지면서 왈 '나츠가 부탁할 상대를 잘못 골랐어.. 하하' ... 그래, 여긴 얀데레 버젼 라디우스라서.. 잘못 골랐지.. 하 사스가 메리 베드. 겁내 찝찝 ㄷㄷㄷ
결국 라디우스는 피리오드 큐브를 재 기동 시킴.
'난.. 이번에야 말로 행복해지고 말겠어. 그녀랑 함께.' 우리 둘만이 존재하는 이상의 낙원에서.
와; 엔딩도 라디우스 시점이야.
여기는 현실 판이네.... 그리고 카즈하는 암것도 모르고 레이는 이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음.
지금까지 모든것에 순응하고 하고 싶지도 않았던 걸 억지로 해왔던 반동이 이런데서 터졌구나... -ㅅ-;;
여기서도 선 넘은건 확정이냐. ㅋㅋㅋㅋ
히로야 루트의 카즈하랑 다른 건, 그 루트의 카즈하는 완전히 병든 느낌인데, 여기의 레이는..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일 뿐, 정신이 멀쩡하다는 점에서 더 대단하다.
독점욕이 넘나 쩐다... 시키가 했던 말을 비웃고 카즈하는 영원히 내 것이라면서.. 와..ㄷㄷㄷ 이런 행복해 보이는 씨지랑 넘나 다른 대사와 상황.
엥?.. 이게 끝이 아니야?
헐.. 레이; 밖에 나가서 다른 사람들 죽이고 다니는.. 거임?;
새로운 세계의 기동에는 영혼이 필요함... 그리고 단 둘만의 세계에 다른 사람은 필요 없으니까 운 좋게 이쪽 세계로 넘어와서 살아있는 영혼들을 처리하고 있다고...; 위의 말 취소. 그냥 여기도 미치고 병든거 맞다...
생각해보면 이런 무적이 없지.. 나츠의 기억을 가지고 있어서 이 세계에 통달한 창조자 이며 라디우스 본인도 레벨 81의 적수 없는 굇수고;;;
헐..... 아스트람 살아있었어. ㄷㄷㄷㄷㄷ 그리고 문 밖에서 소리 치면서... 으아.. 진짜 라디우스; 지금까지의 얼굴 알고 있던 동료들 같은 것도 다 처리했나..? 포르테의 모두라든가 히로야 라든가?;; 아스트람이야 강하니까 살아 남았겠지만 으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ㅏ
'찾을 수고를 덜 었군' <.... 이쪽의 카즈하는 아스트람을 기억 못하나?..
직접 나가서 처리하러 감... 세계에서 제일 강한 남자가 되기 위한 카즈하의 키스를 받고 난 후.
와 시발 ㅋㅋㅋ 존잼 쩔어 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임팩트가 철철 흘러 넘치는 베드 엔딩이 다있지? 모시카미 보다 더 충격적이고 인상깊고 ㅋㅋㅋ 미친, 나 이거 하나로도 이 게임이 존잼 레벨에 올라갈 수 있다..!!!
꽤 빠른 시점에 아스트람 만나네... 내가 암것도 모르고 아스트람 루트 먼저 했으면 이런 잘난척 하는 사쿠지만 분명 사쿠 특유의 왕자님 캐러라고 존나 좋아했을 듯. ㅋㅋㅋㅋㅋㅋ 크헙 ㅋㅋㅋㅋ
첫 눈에 반한 것인가..!!! 난또 우츠쿠시이< 라고 ㅋㅋㅋ 키자.. 키모.. -ㅅ-!
아.. 아스트람 말투 재수없다. -ㅅ-. 히로야한테 무슨짓이야....
손등 위의 키스..!!.. 너 현실에선 절대 못할껄 토오루?. -ㅅ- ㅋㅋㅋㅋ
히로야 착한놈... 역시 제대로 된 소년이야. 암. ㅇㅇ
.. 아 아스트람.. 진짜 실체만 모르면 넘나 멋있는.. 정말 퍼펙트 그 자체인 왕자님인데. 아으 ㅋㅋㅋㅋㅋㅋ 사쿠 목소리에 꿀 발랐어.. 하앍 //ㅅ//
흐에.. 카즈하 본인의 판단으로 천사족의 진영에 가는 건 좋은데 히로야가 같이 간다는 전개는 확실히 드씨랑 다르구나. 시작부터 흥미진진 ㅇㅅㅇ.
어서 토오루가 나와줘. ㅋㅋㅋ 그래야 내가 좀 집중 할 수 있을거 같으다. 맙소사. ㅋㅋㅋㅋㅋ
그야 악마족인 히로야가 천사의 진영에 있는 거 뒷 말 나올 법 하긴 하다만은야... 근데 왜 카즈하까지 까는거야 흥.
오.. 아스트람... 넘나 멋있는 대사들을.... 흠... 현실의 토오루가 어떻든 간에 근본적으로는 올곧고 바른 마음을 가진 녀석 답다. 뭔가 새삼 감탄.
아스트람이 유명한 건 고 레벨 보다는 그 히키코모리성 때문인거 같은데 ㅋㅋㅋㅋ 새로운 던젼이 나올 때 마다 누구보다도 빨리 클리어 해서 동영상 업로드 하고 게시판에서도 죽돌이 처럼 나타나고..... 의대생이 이렇게 한가해도 되는 것인가=ㅅ=;;;;
'롤플레이 : 캐러에 그대로 스며들어서 하는 플레이' .... 후... 아스트람 하즈카시이 ^_ㅠ
'페미나'... 라는 여자 조역은 아스트람 좋아하는 건지 아닌 건지 좀 헷갈려.. 아닌건가? -ㅅ-;
젠장 ㅋㅋㅋㅋ 이 수치플 어쩔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미나는 물론, 시렌토까지 ㅋㅋㅋㅋㅋㅋㅋ 아스트람의 말투가 '웃토오시이' 라고 딱 잘라 버림. ㅋㅋㅋ 아스트람 입장에서는 '데리고 가야 할 수족 같은 부하들' 이라고 생각하는 플레이어 들이 속으로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는게 넘나 수치스럽다... 그러니까 내가!!!! 아흑 ㅋㅋㅋㅋㅋ 본인은 모르겠지.. 암만 봐도 KY 캐러니까 이녀석. 하...
얘는 어찌 된게 ㅋㅋㅋㅋ 멋있다가 부끄럽고, 부끄러운데 또 멋있어져 ㅋㅋㅋㅋㅋㅋ 이 황금색 쇠사슬, 카즈하에게 오는 데미지를 전부 본인이 다 받아 들이는 주문, 드씨에서도 들었던 기억이 난다. 역시 게임으로 보니 더 멋있네.
오 레벨 3. 여지껏 2 였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엣?.. 디멘토랑 아스트람이 예전부터 친한 사이 였다고?... 헤에;; 아 그래서 아스트람 공략 해야 디멘토 루트가 열리는구나. 타천사 라는것만 알았지 둘이 접점이 있을꺼라곤 생각 못했던 터라 좀 당황.
아나.. 퀘스트 3이 넘었는데 아직도 토오루 본인이랑 만나지 못했다니.. 쓰읍.
헐 ㅋㅋㅋㅋ 전투가 끝났는데 '사크레스피어'의 사슬이 그대로 이어져 있음. 그리고 아스트람은 아주 싱나서 '우리 둘 인연의 강함을 나타내는 것이다!! '하고 희희낙낙.. 아나 ㅋㅋㅋㅋㅋ
오오 레벨 5!! 'ㅅ'
히로야는 정말 인성적으로 아무런 문제 없이 좋은 녀석이야... 라디우스 루트 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좀 그랬을 뿐이지. 히로야 우쭈쭈 ;ㅅ;)/
신검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카즈하를 계속 감싸고 돌기만 하는 아스트람 때문에 결국 폭발한 천사들.. 마아; 현실적으로 따져 봤을 때 누구라도 폭발할만 하지, 자신들의 지도자라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고 난이도의 퀘스트에 나가서 신검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 천사족 진영에서 나가기로 카즈하 스스로 결정.
아스트람의 호감도는 이미 절정인데... 히로야가 아니라 나만 보라고 ㅇㅅㅇ.
성녀 아마데우스 ㅋㅋㅋㅋ 좀 야메로 ㅋㅋㅋㅋ 아으으으읔ㅋㅋㅋㅋㅋ(몸부림)
마아.. 결국 신검의 힘은 못 썼지만 치사한 천사들도 처리 (?) 했으니깐.
토오루 등장..!!... 아 역시 현실판 모습과 게임 버젼의 모습은 똑같은거 맞구나. 첫 눈에 알아보는군 서로.
... 친구 없을만 하구나, 같은 반 클라스 메이트들이 '아소우' 라고 친절하게 말 걸어도 '너희들 누구야? 사람 얼굴 같은거 일일히 기억 못하는데 -_-<' 이런 태도니까 은따 왕따 당하지 이녀석아.. 이지메 안당하고 큰 것만 해도 감사하게 생각 해야 할 느낌;;
넘나 네쿠라다 ㅋㅋㅋ 도시요 ㅋㅋㅋㅋ 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 눈 앞에 카즈하가 보고 있는데 이래도 되는 것이냐 너 ㅋㅋㅋ
... 음.. 근데 어디에 뭘봐도 자업자득인데 토오루 너...;; 처음에 네가 말 잘못 했잖아...;;
'아스트람하고 닮은 부분 찾으려고 해도 찾을 수 없는 공기적 존재에 어둡기 짝이 없는 쿠소' 라고 스스로를 칭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현실에 이런 남자 있으면 같이 다니기 부끄럽긴 하겠다.. 정말로;
아나; 너 왜 카즈하 한테 화풀이야. 항상 마케의식 을 가지고 있는 남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얘 한테도 '너도 속으로는 나를 바보로 생각하잖아..!!' 하고 되려 화풀이 하고 그러냐며. 우자이 -_-
그리고 '더이상 너랑 말할 거 없어' 라고 자리를 뜸... 이래놓고 아르케이디아에 다시 만나면 어떻게 대하려고;; 햐ㅏ;;;
와 이 치사한 천사들; 아스트람이 아직 안 온걸 빌미로 억지로 카즈하 끌고 던전으로 데려가버림.
디멘토가 등장해서 천사들 해치워버림.
디멘토와의 시간이 넘나 길어서 깜짝.. 그리고 아스트람이 구하러 온 건 좋은데, 얼마전의 토오루의 태도가 떠올라서 도무지 집중이 안되고 짜증만 난다 -_-
엨ㅋㅋㅋㅋㅋ 아스트람 모습으로 토오루 말투로 얘기해봐야.. 근데 얘도 전형적인 그 타입이네 '말 뱉어 놓고 뒤돌아서서 내가 왜그랬지?! ㅠㅠㅠㅠ 하고 후회하는 타입'. ㅇㅇ
아니 왜 되려 화를 내세요. 이 남자 진짜 모르겠네.
아이고 ㅋㅋㅋ 이런 정말이지 뭐라 말로 설명 할 수 없는 공략캐임. ㅋㅋ 사쿠 대단하다, 아스트람의 그 우아하고 고상한 느낌과 토오루의 찌질함이 순식간에 획획 바뀌는 연기 실력.. 사스가! ㅇㅅㅇ
먼가 고백씬이 지나갔는데 왜인지 음.. ㅋㅋ 나 혼자만 두고 가는 듯한 느낌이야. 아 그래, 늬들 서로 좋아한다니 잘됬구나.. 뭐 이런 기분?.
오, 나츠와 시키가 같이 있는 과거 .. 그것도 리얼 버젼의 과거는 첨 보는듯.
아스트람 버젼으로 내내 토오루 말투인 것도 좀.. 아냐 귀엽게 보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정체 다 뽀록 났는데 계속 아스트람 말투 이면 내가 집중 못할듯 ㄷㄷㄷ
히로야랑 다들 만남..!... 근데 다른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말투가 아스트람으로 바뀌었어 ㅋㅋㅋ 에잌ㅋㅋㅋㅋㅋ
도게좌!....아니 근데 다들 ㅋㅋㅋ 아스트람을 믿어줘!.. 비록 좀 이상한 사람이지만... 내지는, 아스트람은 좋은 사람이다!... 좀 롤플레잉에 빠져있지만< 이런식으로 ㅋㅋㅋ 천사족이 다들 아스트람을 감싸는 건지 까내리는 건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의 인건 알겠는데 빵 터져 ㅋㅋㅋㅋ
아; 천사와 악마 혼성 파티가 가능하구나. 아무도 지금까지 시도도 안해봤을 뿐. 시키 이 치사한 자식.
토오루 재회!... 귀엽군. ㅇㅅㅇ
와;; 퀘스트 7이 되서야 겨우 '아마데우스'가 아니라 '카즈하'라고 불러주는군. ㅋㅋㅋㅋ
시키가 쓰러져 있는 모습을 실제로 본 것도 처음인데. 사스가 같은 대학 동급생.
아르케이디아의 안이 아닌 '리얼' 세계에서 피리오드 큐브 시쿠미에 대해 알게 되는 전개는 아스트람이 최초인데. 사스가..!!
'넌 상대가 친 오빠라고 해도 나랑 같이 싸워주겠어?' 물론 오케이.
헐. 토오루 천젠대...!! 서버를 작동시켜서 본인은 현실에 남은 상태로 서버 해킹을 시도하겠대. 안 돌아가고. ㅇㅅㅇ.!
'네가 나를 믿어 준다면 나는 누구보다도 멋있는 남자가 될 수 있어. 절대로.' .. 토오루 많이 컸다 ;ㅅ;)/
이 상황이 넘나 신기하다 ㅋㅋㅋ 토오루가 현실에서 아르케이디아 전체에 시스템 메시지를 보낸다거나, 아예 보이스 채팅으로 모두에게 말 걸어온다거나.
.. 시키가 어디서 보고는 있을 텐데 분명. 아; 자인이 있으면 당연한가. 포요포요도.
이 루트의 히로야는 한 발짜국 뒤에서 응원하고 지켜보는 느낌이라.. 호오.
아 역시 자인이 쫒아가는군. 중요 순간에 시키가 몸을 빼앗겠지 -ㅅ-;
결국 디멘토는 피리오드 큐브안에 흡수... 긴 한데 뭐; 이건 해피 루트니까 나중에 잘 돌아오겠지.
역시 자인을 통해서 시키 강림. ㄷㄷㄷ
지금까지 루트 중에서 카즈하가 이렇게 대놓고 '오빠 이 바보!! 와카라즈야!!' 하고 호통 치는거 첨 봄. 이게 자인 모습이라는게 슬프다 ㅋㅋㅋ
오...? 피리오드 큐브가 멈추고 시키도 현실로 돌아왔는데 정신이 그대로야..! ㅇㅅㅇ.
해피 엔딩.
모두 다 병실에서 눈 뜨긴 했지만 무사하다..!!
앜ㅋㅋㅋㅋ 히로야와 간호사가 있는 앞에서 '나와 사귀어 주세요!!'... 심지어 발음도 씹었어!! ㅋㅋㅋㅋㅋㅋㅋ
음.... 근데 히로야 앞에서 고백과 답변이라니 좀 잔인해 ㅋㅋㅋ ^_ㅠ
...엑; 기억이 그대로 남았나 했는데 또 기억 상실.. 이쯤 되니까 시키, 얘 일부러 기억이 사라진 척 하는거 아냐? 예전 같았으면 납득 하겠는데 , 연구실에서 눈 떴을 때는 분명 토오루 보고 용서 못하니 네 탓이니 어쩌니 개소리 했었다고. 근데 다시 기절했다 눈 뜨니까 아무것도 기억 못한다라.. 츠고우요스기-_-
'그' 토오루가 ㅋㅋㅋ 대학 정문 앞에서 '얘는 내 여친이니까 손대지마!' 하고 키스까지..!! 많이 성장했다...(눙물)
메리 베드 엔딩.
퀘스트 7. 신검도 5, 호감도 0으로 시작.
...엣?.. 갑자기 토오루가 흐콰....!... 현실에 있는 시키의 몸에 뭔가를 한..듯?
..... 그것도 평소에 시키에 대해 가지고 있던 어둠의 감정까지 다 토해내고 있음.. 겁내 악역이 되었어;;
헐;; 시키 진짜 죽었어? 뭘로 때린거야 토오루;;;; 그리고 멘붕와서 횡설수설. ㄷㄷㄷ
아니 이 전개가 도무지.. 헐..도무지 쫌.. ㄷㄷㄷㄷㄷ... 카즈하는 결국 현실에서 멘붕온 아스트람을 구하기 위해 포르테 멤버들과 라디우스 들을 끌어들여서 피리오드 큐브를 재기동 시킴.. 그것도 신검의 힘을 써서; ㄷㄷㄷ...
멘붕 온건 아스트람 뿐만이 아니였네 카즈하도 그랬어... 억지로 아스트람을 아르케이디아로 불러온 후에 그를 데리고 '새로운 세계'로 향함.
'아스트람씨는 강하고 상냥한 영웅 이예요. 월드 v안에 있는 한. 당신을 살인자로 만들 수 없어'... ㅎㄷㄷ
...? 이 상황이 이해가 안간다. 음. .그러니까 새로운 세계에서는 아스트람이 천사와 악마 모두를 다 이끄는 총지도자가 되어 있는데, 카즈하는.. 인형 처럼 되어있나?
헐; 나츠가 나타났어. ㄷㄷㄷ 심지어 '세계를 붕괴시키려는 허무의 왕' 이라고 부르고 있어.. 아스트람이.
나츠는 이게 '그녀가 원한 세계.. 아니, 아스트람이 원한 세계인가?' 라고 말하네. 피리오드 큐브가 재기동 될 때 그 안에 새겨졌기 때문에 사라지지도 못하는 듯.
.. 정신은 안에 남아 있는 모양이네 카즈하. 근데 이 상태로는.. 결코.. 하아.
'당신이 원한 다면 나는 당신을 왕자님으로 만들어주겠어. 나는 공주님이 되겠어. 저주에 걸려있는 불쌍한 여자아이로' .. 원해서 그런거긴 한데.. 흠.
그나저나 토오루 자식, 이런 동화같은 이야기를 좋아했구나. 역시 현실도피 히키코모리 남 ^_ㅠ
와; 시작부터 나츠 등장. 빗쿠리. ㅇㅅㅇ.. 그리고 포요포요가 등장하니까 당황해서 사라짐. 하긴, 나츠(정신이) 살아있다는 건 아직 시키가 모르니깐.
아; 카즈하는 시키의 아이디로 서브 캐러를 만든 거였구나. 왜 이제서야 알았지.. 아르케이디아는 1명당 3캐러까지 작성 가능하다는 듭.
크헙... 포요포요 버전이다가 갑자기 시키로 변하는건.. 분하지만 목소리가 넘나.. 크흡. 톨밍 ㅠㅠㅠㅠ
...에.. 오니짱 헨따이... '이 목덜미.. 깨끗한 쇄골.. 좋은 냄새...' <.. ㅇㅅㅇ...
마아;; 시키 입장에서는 카즈하가 끝까지 도망 안가고 신검의 힘을 한계까지 끌어 올리는 등 있는대로 무리한게 다 포르테 멤버들 때문이다 싶었긴 하겠다만.
와.. 시키 정말 개쌍늠. 몇 번이고 말하지만 뭐 이런 인격 파탄자가...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쩐다. ㄷㄷㄷ
'나를 평생 용서하지 않아도 괜찮아. 너를 사랑해' ... 고백 타이밍이 이상합니다...
히에에에에;; 이 타이밍에 키스씬? 이라랑 요쿠스가 보고 있는데?;... 아 근데 씨지 존예;; ㄷㄷㄷㄷ
역시 카즈하는 시키의 연정을 1도 몰랐던게 맞구나. 패닉 상태.
.. 처음 만날 때 부터 좋아했었구나 시키. 본인도 고민이 많았고.
평생 네 오빠로서 소중히 여겨질 수는 있었겠지만, 평생 너한테 키스는 할 수 없어.
아카식 레코드에 어린 시키도 나타났었나?... '죽은 자는 다신 돌아오지 않는다. 육체가 죽어버린 영혼에 죽음이 나타난다' ..... 그래서 영혼이 살아나는 방법을 찾아서 아르케이디아를 만든건가?
와 시키는 꼬꼬마 시절부터 카즈하 앞의 얼굴과 남들 앞의 얼굴이 달랐구나. 존트 염쇄적이고 귀염성 없고 싸가지 없는 천재형 소년 이였어. -ㅅ-
' 영혼을 육체가 아닌 다른 곳에 옮기면 된다' = .. 아르케이디아.
아라라.. 카즈하, 자기가 알고 있는 상냥한 '오빠' 랑, 욕망 무키다시의 '시키'를 따로 보려고 하는군.
시키의 무서운 점은 그냥 미친게 아니라 변태 미친놈 이라는 ...거..
대놓고 자기가 모든 일을 다 꾸미고 살인자고 너를 한 번도 여동생으로 본 적도 없고.
세상 제일로 소중히 여기고 싶지만 그만큼 메챠쿠챠 하고 싶다고.
'나 때문에 엄청 곤경에 처한 네가 귀여워서 정말 기뻐 죽겠어' ... 이상한 변태다.!!
시키가 하고 있는 목걸이에 무슨 의미가 있나? 여태까지 신경 안써봄.
나츠 다시 등장. 그리고 본인의 기억을 전부 카즈하에게 넘겨준다.
나츠의 교통사고 이 후의 기억인듯? 시키가 필사적.
이 시점에 '피리오드 큐브'가 완성 됬었구나.... 엣; 나츠의 영혼을 데이터화 시켜서 피리오드 큐브 안에 넣은게 시키구나. 난 나츠 본인의 의지로 남았는줄 알았네;
헐;; 이 자식 진짜.. '네가(나츠) 사고를 당한 덕분에 실제로 실험(피리오드 큐브)도 할 수 있었고' ... 결국 친구고 뭐고 그냥 실험체로 본 거구나.
응?.. '기억을 데이터화 해서 보존하면 두 번 다시 카즈하는 나를 잊어버리지 않을꺼야' ... 잊어버린 적 있나?; 아까 그 팬던트도 그렇고? 혹시 교통 사고 당해서 단기 기억상실에 걸렸었다거나?
'불공평한 일 따위 없는 깨끗한 세계 에서 카즈하를 지킬 수 있어 영원히'.... 이래나 저래나 시작과 끝은 항상 카즈하로 연결 되네. 이런 사랑을 어떻게 할 수 있는거지... 사랑인가, 이쯤 되면 집착일지도.
음.. 역시 카즈하가 신검이 된 건 완전한 우연은 아니였군, 어차피 시키 본인이 만들어서 직접 될려고 했었던 거였는데, 히로야가 카즈하를 시키의 서브 캐러로 만들어 버려서......ㅇㅇ
아; 역시 사고 직후에 단기 기억 상실증세가 있었구나. 강아지가 죽은 것도 잊어버리고 시키에게 직접 선물한 팬던트도 잊어버리고.
시키 한테는 굉장히 충격적인 일이였던 거구나, 그래서 지금까지도 히로야를 용서 못했던 거고.
그래도 지금까지는 적당한 선에서 지켜볼 수 있었는데 나츠의 교통 사고로 인해 불안감이 더 박차를 가하게 됨. 한 번이라도 카즈하한테 잊혀져 버렸던 게 요호도 충격적 이였나보네. 아니 근데 그건 시키를 잊은게 아니라 둘 사이의 추억을 잊은건데. 그래도 용납 안되나?
'살인자에, 여동생에게 키스하면서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기분 나쁜 오빠 같은건 잊어버려도 상관없어' ... 음.. 미치긴 했는데 본인이 잘못하고 있다는 자각이 확실하다는 건 알겠다.
지금까지의 루트랑 다르게 (디멘토 제외) 카즈하가 본심으로 부터 좋아한다고 말하는 고백 씬 같은건 끝까지 없네. '오빠랑 내가 생각하는 '좋아한다' 라는 감정이 다를 지언정 나한테 소중한건 마찬가지' 라고.
오 라디우스랑 아스트람. 왠지 안 나올 거 같았는데 ^^;
아아아; 이 루트에서도 카즈하가 시키를 감싸고 칼을 맞는군.
네가 없는 세계 따위 전부 망해버려 라는 중2 대사를 시키가 하면 넘나 설득력(?) 있는 것이다..
두 사람 동시에 아카식 레코드에 와버림.
시키는 이미 한 번 '소원'을 써버렸으니 안되고, 카즈하가 바라는 것을 들어준다고 하는데....
피리오드 큐브를 멈춘다거나 그 비슷한 어떤 소원을 쓰든 간에 시키는 구원받지 못하지. 살인자가 된 건 변함 없으니까.
헐.. 시간을 과거로 돌리는 방법을 요구하는 카즈하... 즉, 어린 시절 사고 당했던 시절로 돌아가길 원하네.
본인이 다치지 않았으면 피리오드 큐브라는게 탄생 될 일도 없었을 거라고.
... 근데 이 방법이 정말 완벽해 보이기는 하는데 이거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하고.. 하긴, 나 시키 루트 하기 전에 대체 이 살인자가 어떻게 해야 해피 엔딩으로 갈 수 있는 건지 1도 모르겠던데. 그거에 비하면 완벽에 가까운 해결책 이긴 하겠..지만.... 아나, 다른 루트의 개쌍늠 짓꺼리를 생각하면 또.. 햐. 복잡미묘.
에. 설마 시키 눈 앞에 있는 '관리인'은 카즈하 모습인가 ㅋㅋㅋㅋㅋㅋㅋ .
시키.. 이 오쵸시모노. -_-.
근데 만약 그렇게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된다면.... 시키는 지금 처럼 비틀리게 자라지 않았을까나? 성장과정에 문제가 있는거 같진 않은 평화로운 가정이니까. 흠.. 봐야 알듯.
아, 어린 시절의 사고 직전으로 돌아왔네. 그리고 히로야가 부를 때 시키의 손을 뿌리치고 달려가는게 아니라 그의 손을 꽉 잡고.. ㅇㅇ.. 그런 세 사람 눈 앞에서 차가 한 대 지나가고. 정말 이 차이 뿐.
오, 두 사람의 첫 만남. 카즈하는 말도 제대로 못하는 갓난 얘기였네....는 처음 부터 좋아한다고 하더니 설마 갓난 애기보고 반한거냐 시키... 스지가네이리;
와 포요포요;. 시키가 카즈하의 첫 만남때 데려온 '인형'을 카즈하가 포요포요라고 붙였구나. 이 모습 그대로 게임에서 나타났는데 카즈하는 기억상실 때문에 잊었던 거고.
해피 엔딩.
와, 이거 게임 처음 프롤로그 느낌인데. 오.. 히로야랑도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면서 인사하네. 바뀐 미래구나. '카즈하'가 아니라 '하나미야' 라고 부르는게 좀 요소요소시이 하지만 고교생쯤 되면 뭐.. ^^;
그래도 지금까지 사이가 좋은 소꿉친구로 틈틈히 카즈하네 집에 밥 먹으러 놀러 오기도 한다는 듭. 뭔가 신선해. 하긴 사고가 없으면 히로야가 자책하면서 카즈하 옆을 떠날 일이 없을테니까.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ㅋㅋㅋㅋ 토오루랑 나츠가 친구래 ㅋㅋㅋ 아니 시키랑 친구라는듯? ㅋㅋㅋㅋ 이 셋이 접점이 생길 줄이야. 정확히는 토오루 ㄷㄷㄷㄷ. 나츠도 죽지 않은 미래라니. 이거 완벽한 해피 아니냐며.
카즈하 또한 나츠를 잘 알고 있는 듯. 시키가 완전 연락을 끊거나 하지 않아서 그렇구나.
토오루랑 시키가 친구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천지에 이렇게 웃긴 단어를 보게 될 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ㅋㅋㅋㅋ 생각치도 못한 거에 빵터짐 ㅋㅋㅋㅋ.
리쿠=리베라 하고도 서로 면식이 생김. 형제, 남매끼리의 접점이라니.
흐음.. 여전히 시키는 질투심이 강한 편 인듯? 다만, 전보다는 좀 더 타인과 터놓고 지내는 걸지도. '그' 토오루랑 친구라니, 진짜 1도 안믿긴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전히 자신의 마음을 숨길 느낌이 전혀 없음. ㅋㅋㅋ 이거 너무 바레바레쟝. 카즈하는 어디까지 알고 있나.
바뀐 미래에서도 여전히 여동생을 이성으로 좋아하는 자신 때문에 고민하는건 마찬가지네. 그래도 이 미래의 카즈하는 시키의 마음을 받아 들이니깐.. 뭐. ㅇㅇ
흐음... 역시 '데자뷰'는 느끼게 되는 구나. 이게 과연 진짜 미래인지 갑자기 좀 의심스러워 졌는디 ㅋㅋㅋ
끝까지 시키의 '사랑해' 라는 감정과 조금은 다를지 몰라도 천천히 찾아가겠다고 하니까 해피.. 겠지. ㅇㅇ
메리베드 엔딩.
7장. 신검도 4, 호감도 0으로 시작.
피리오드 큐브를 재기동 하는게 시키가 아니라 카즈하. 시키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그가 자신을 위해 만든 새로운 세계에 가겠다고.
헐.. 뭐 이런 세계가 다있지. 히로야랑도 친하고 레이랑도 친하고. 시키의 아파트에 토오루도 있어 ㄷㄷㄷ. 나츠도 있고..!!! 리쿠도..!!!! 어떻게 자인까지 있지 ㅋㅋㅋㅋ 현실 세곈대 여기 ㄷㄷㄷ. 다들 카즈하에 대한 호감도가 맥스인 기분.
음.. 뭐랄까, 전체 연동 특전 드라마씨디를 눈으로 보는 기분이야. 참 호노보노 한데 이게 어떻게 메리 베드여 ㄷㄷㄷ.
흐음.. 이 세계는 역시 카즈하가 바라는 '모두 사이좋게 웃을 수 있는 세계' 인 거구나. 시키가 바라든 아니든 간에.
헐 ㅋㅋㅋㅋㅋㅋㅋ 시키가 카즈하 덮침 ㅋㅋㅋㅋ 오늘 이남자 저남자 한테 꼬리 치면서 일부러 나 약올린거야? < ㄷㄷㄷ.
속/옷 오픈 ㄷㄷㄷㄷ.. 이 후의 전개는 싯구로 가는구나.
.. 이거 결국 카즈하가 바란 세계인가 아니면 시키가 바란 세계인가 모르게 되었는데. 카즈하도 기뻐하고 시키도 기뻐하고..?
마계의 뱀파이어들 사이에서도 유명 하고 '빼앗은 보물을 콜렉션으로 삼는 콜렉터'로 알려져 있는 듯.
마계에 오자마자 무카미+츠키나미 형제들과 조우. 마아.. 이유는 이런저런 다 다르지만 어쨌든 유이 심장 찾는거 돕겠다고. ㅇㅇ
'게이트 키퍼'. 유이는 인간도 마족도 아닌 상태라서 못 들여 보낸다고.
게이트 키퍼의 말을 무시하고 도망 쳤더니 아야토 마저도 '수배자'가 되어서 쫒기는 신세. 근데 아야토니까 크게 신경 안씀.
아야토가 너무 변한 것이다.. 유이보고 '더럽혀진 여자' 라는 소리 할 때 마다 펄펄 뛰면서 두들겨 패려 들지 않나, 유이가 말리면서 내 말 좀 들어 달라고 하니까 참지 않나..!!! 0ㅅ0
월터 백작 나온 건 좋은데 얼마나 조역 이길래 스탠딩도 없는 것인가.
아야토의 방약무도 한 태도와 갖가지 사고 치는 모습을 보고 '이 세상에 둘 도 없는 보물(유이의 심장)' 을 가지기엔 부족하다고 판정 내림. ㅋㅋㅋㅋ 하긴 아야토가 그 사이에 사고 좀 많이 쳤지 싸가지도 없었고;
유이가 간곡하게 부탁하니, '지금까지 해온 악행을 다 갚아주면 봐주마' 라고.. 음... 설마 초반에 책장 뒤엎고 가판대 뒤엎고 했던 그런거?.. 아 미니 게임이 그런 종류로 들어가나?;; 맙소사 ㅋㅋ ㅋ싱크빅 ㅋㅋㅋㅋ
난데 마계에서도 친삐라가 존재 하는걸까.. -ㅅ- ㅋㅋㅋㅋ
일단 책장 쓰러트린 곳에 가봤는데 주인이 이상한 남자들과 '수상한 계획'을 짜고 있음. 무슨 테러 조직도 아니고.
니네 탓 으로 구부러진 열쇠를 원래대로 고쳐놔라!. 인데 쉽지 않을 듯.
이래저래 인연이 인연을 불러서 .. 마아 좋게 돌아가는 느낌.
월터 왈. '아야토는 네 자신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세상에서 '제일'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네 심장을 아끼는 것' 이라는 말을 듣게 됨. 동요. 흠.. 말 된다. 아야토니까?.
누굴 찾아야 해서 찾았더니 아야토가 폐 끼친 사람이고, 이 사람 해결하고 또 다른 사람을 찾았더니 그 사람도 아야토가... 평상시에 행동이 이렇게도 중요하다 인석아.
근데 너무 스팩터클한데 ㅋㅋㅋ 웃겨 ㅋㅋㅋㅋ
이거 캐러마다 서브 시나리오.. 나머지 11명 죄다 봐야 하는 시츄인가?; 이러니 오래 걸리지 -ㅅ-
이래저래 조건이 안 맞아서 월터 백작을 찾아가서 열쇠를 어떻게 할 방법을 물어보려고 했는데... 월터 백작 왈. 이 열쇠를 가진 자는 요 근방을 어지럽히는 악당들 이라면서, 이 열쇠는 내 성의 지하실에 연결 되어 있는 열쇠라고 -ㅅ-
그래서 새로 받은 조건으로는 그 악당들을 해치 우면 심장을 돌려 준다는 것. 지금까지 아야토가 사고 치고 다니다가 사과했던 주민들과 힘을 합쳐서. 희한하게 얽히네 이거.
무슨 심장이 물건이냐. 돌려 줬다가 뺐었다가 하게. 키모...
어쨌든 그렇게 유이와 아야토는 저 악당들을 붙잡는 계획에 참가 하게 되고... 유이가 인질로 잡혀서 큰 일 나는가 했는데, 그냥 무사히 잘 해결.
하는거 보면 얘들이 인간이 아니라는 걸 잊고 있는다만.. 이렇게 위급한 순간에 날아서 피할 수 있는거 보면 그 때 서야 깨닫는 달까. ㅋㅋㅋ 아니 그닥 위기감도 안 느껴졌지만.
그렇게 엔딩. 'ㅅ'. 트로피 1개 획득.
엔딩곡 아야토 솔로곡 인데 상당히 괜춘함. 오프닝 보다 나은데? 'ㅅ'!
여기서 부터는 음성 다 안 듣고 초 스피드로 해주지. 카나토 다시 -_-.
내용 쓸 것도 없을지도 몰라...
아야토랑 다르게 처음 부터 백작의 성에 찾아 갔으나 백작은 자리를 비운 상태.
어쩌나 싶었더니 이 놈. 그냥 이대로 있다가 뱀파이어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영원히 함께 있을 수 있다. 라고.... 근데 나도 거기에 찬성하는 입장이라 그닥 카나토가 틀린 말을 하는 거 같지도 않은데.
똑같은 칼 하인츠의 아들인데 왜 아야토는 지명 수배범 으로 몰리기까지 하고 일개 상인들 한테도 야단 맞는데 ㅋㅋㅋ 카나토는 어째서 호텔 지배인이 굽신굽신 하는 거지? 이 격한 차이.
'그녀는 내 부인 입니다' .. 이거 반데드 였나?.. 어디선가 한 번 들은적 있는데. 카나토 루트 에서.
아나 이 애새끼 시끄럽..
아야토 루트에서는 유이가 아야토의 연정을 불안해 하고, 여기서는 카나토가 유이의 연정을 불안해 하고.
아이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카나토도 많이 둥글어지긴 했네. 뱀파이어가 되든 안되든 간에 원래의 나 자신으로 돌아와서 제대로 생각하고 싶다는 유이의 부탁을 들어줌. 헤에... 본편 때 생각하면 정말 리얼 마지데 있을수도 없을 정도로< 심하게 변했구나. 제일 변한 얘 일지도.
.. 이 후 부터는 감상 안쓰고 걍 해버려서 음...; 뭐. 별 거 없었음.
여러모로 아야토만 개고생 한 거 같고 그거에 비해서 카나토는 되게 쉽게 끝난 거 같지만은 야.
역시 초 스피드.
미안 히라링.. 보이스 날린다. -ㅅ-
.. 나 분명히 카니발 끝냈는데.. 카나토 루트에도 나오는 정보상... '레누 더 사지'의 여동생 이라는 이 신캐에 대해 왜 전혀 기억이 안나나. 아니 레누 더 사지가 누군지도 기억이 안나... 카니발에서 트러블 일으킨 장본인 이라고 하는데 ㅋㅋㅋ 맙소사 ㅋㅋㅋㅋ
.. 아냐. 저때는 감상도 안쓰고 1년이나 지났었고 무엇보다 존무잼 이였으니 내 잘못이 아냐 ( ㅠ_)
유이의 오지랖이 또 펼쳐지나 했는데 결국엔 좋은 쪽으로... 이거 매번 같은 패턴인데?. 라이토라서 별 감흥이 없군. 그냥 변태 같..
스바루 진짜 기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날 줄 아는 뱀파이어가 왜 어트렉션을 무서워 하는지 의문인데. -ㅅ-?
깜빡 잊고 있지만 라이토는 마카롱이 스키. 신은 타르트가 스키.
심장이고 뭐고 퍼레이드가 더 재밌어서 신나게 유이를 끌고 다니다가, 유이가 정신 잃고 기절 해서야 심각성을 깨달은 라이토.
전에 두 사람을 속였던 소년을 찾아가서 백작의 성에 들어가는 방법을 물으니.. '세르나이트' 동굴에 가서 원석을 찾아오라는 조건을 받음.
음... 이 시리즈, 유이의 '오히토요시' 성분을 열심히 부각 시켜 주는거 같으다?.... 그냥 오지라퍼로 보이지 않게끔?; 이래나 저래나 유이가 베푼 (쓸데 없어 보이는) 친절이 다 복이 되어서 돌아오는 전개. 벌써 3명째 이 꼴 이야. ㄷㄷㄷ
뭐지 이 노도같은 전개는 ㅋㅋㅋ 왜 저 npc 소년이 유이한테 반하는거지? ㅋㅋㅋ 맙소사. ㅋㅋㅋ
엑?.. 유이가 심장을 돌려 받는걸 스스로 포기함. 수명이 줄어들어도 그냥 이대로가 낫대. 더 이상 라이토를 위험한 일에 휘말리고 싶게 하지 않겠다고. 이건 무슨 전개야.. 아니 걍 뱀파이어로 만들면 끝 아님? -ㅅ-?
그래서 ㅋㅋㅋ 월터가 직접 나타나서 ㅋㅋㅋㅋ '이런 상상도 못했던 전개를 이끌어 내다니! 너희들의 참신한 발상력에 치얼스!!!'를 외치면서 걍 심장을 돌려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개그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얼 이게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해피 엔딩.... 근데 그 남자애는 어떻게 됬지? .
츠키나미 프롤로그 부터 보기.
에... 이거 연인 후 설정 맞나? 츠키나미 얘들은 아닌가? 으아니 ㅋㅋㅋㅋ
그닥 걱정하는 기색도 없거니와, 데리고 갈 마음도 없어 보이던 카루라는 '퍼레이드에서 파는 특등급 햄' 에 낚여서 마계로 가주신다. ㅋㅋㅋㅋ 이거 감사하다고 절해야 하냐고 -ㅅ-.
신은 그냥 퍼레이드가 보고 싶을 뿐이고. 에라이. 늬들한테 멀 바래.
월터 백작을 찾아갔지만, 대놓고 버럭버럭 소리 지르면서 심장 내놔!...를 외쳤더니 '넌 싸가지가 없어서 안되겠다' 라고 개무시 당함.
성질내는 신을 달래면서 태도를 고쳐보자 라고 했더니 왜인지 모르지만 호텔의 웨이터 등을 보면서 고쳐보겠다고..?
물론 될 리가 없음. 신 다시.. ㅋㅋㅋㅋ
.... 아레?; 연인 설정 맞나? 신이 나름 상냥한데...;?. '유이' 라고 이름도 불러주고.
끗.
어떤 의미,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유이 말을 잘 들어주는 상냥한 남친님 이셨다... 그 신이.. 그! 그 신이!! 0ㅅ0.....
유이도 처음으로 '내가 선택을 하게 되면 나를 불사자로 만들어줘' 라고 부탁도 해오고.
지금까지 딴 얘들 루트에서는 내내 생각만 한다더니만 호오. 먼가 신선.
는 클리어..................
기억도 안난다. .... 미안 신 (..)
프롤로그 시작.
사스가 무카미가 ㅠㅠㅠ. 다들 유이의 심장이 없어진거 알고 다 엎어두고 바로 마계로 궈궈!.. 반응 좋구나 얘들아 ㅠㅠ
아즈사 루트 돌입.
심장이 뺏긴건, 내가 이브를 제대로 돌보지 못해서 그렇다고 자책 중인 아즈사. 응 넌 그런 아이지. 귀엽 ;ㅅ;)/
한 숨 돌리고, 백작의 성에 들어가는 방법을 찾는 두 사람.
일단 집사가 지나가는거 지켜보려고 할 때 헤프닝. 헤에.. 아즈사 제법 강하구나. 워낙 강캐들만 모여 있는 터라 약체로 보였는데 일반 몹(..) 에는 강하네 헤에 'ㅅ'
슈 진짜 최강이다 ㅋㅋㅋㅋ 카루라를 도발 시켜서 ㅋㅋㅋㅋㅋ 힘을 쓰게 만들어서 벽을 허물고 길을 만들어버렸어. ㅋㅋㅋㅋ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말로서 모두를 농락 시킨다 ㅋㅋㅋ 슥에 ㅋㅋㅋㅋㅋ
리겔?.. 첨 듣는데. 마아 조연인가.
슈 편의 미니게임 이거 ㅋㅋㅋㅋ '이아 비타'만 하고 나면 정말 별 거 아니긴 한데? ㅋㅋㅋㅋ 리듬겜에서 얻은 스킬(?)을 이런데서 써먹을 줄이야.
지 인간 아내가 뱀파이어의 손에 의해 죽었는데도 뱀파이어가 아니라 인간을 싫어하는 리겔도 이해 안되지만, 그 리겔을 돕기(?)위해서 파티를 열겠다는 유이의 발상도 존트 이해가 안되요 난...
앜ㅋㅋ 이번엔 신 마저도 부려먹어 ㅋㅋㅋ 늑대로 변신하게 만들어서 베개로 삼는 위력 ㅋㅋㅋ......... 인데 아즈사한테는 못 이긴다 ^_ㅠ ㅋㅋㅋㅋ 상식이 안 통하는 막내뿌리!!!
왜 코우도 슈도 모두 다 유이의 심장과는 연관 없는 전개인지 모르겠네. 연관은 있긴 한데 개뿔 의미없는 짓만 하는거 같.. ^^;;;. 마아 똑같지 않으니 심심하진 않지만.
에에.... 슈의 상태가 좀 이상하다 했더니 질투였어 ㅋㅋㅋ 크흐 >_<
스토리는 좀 ... 하지만 '그녀석은 내 것이다' 라고 당당하게 선언하는 슈가 존멋 이였으므로 아무래도 좋아졌다 //ㅅ//
귀중한 슈의 '빨개지는 얼굴'도 볼 수 있었고 ^_^
클라이노트 찾는 여정 따위 ㅋㅋㅋ 이번에도 변함없이 변질됬음.
유마랑 함께 공중을 날다가 검은 물체 때문에 급추락 한게 하필이면 퍼레이드 한정 기념 대형 케이크 위.
고로 완전 박살나 버린 케이크를 새로 만들기 위해서 재료 조달 부터 땀흘리며 뛰어다니는 짓을 하게 되는 두 사람.... 하아.. (..). 유이는 매번 자기 심장 따위 아무래도 좋은가보다. 오지라퍼 하고는.
아. 유이 진짜 너무 오지라퍼라서 짜증난다. -_-. '우선 순위' 라는게 있잖아 우선 순위!! 이런 병신같은 년 -_-^
진짜 ㅋㅋㅋㅋ 유마가 이딴 년 뻥 차버리고 지 갈길 갔음 좋겠는데 말이죠. 앞에서까진 견딜만 했는데 유마 루트에서만 유독 병신년 지꺼리 하고 앉았네. 아나 -_-
이건 또 무슨 전개야 ㅋㅋㅋㅋ 유마를 통채로 넘겨주면 심장을 주지!.... 홈오도 아니면서 -ㅅ-!
'누군가를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 원래 인간인 뱀파이어'가 희귀하다면서... 그리고 레알 심장 돌려줌 ㅋㅋㅋ 루트 중간에 심장 돌려받긴 첨이네. -ㅅ-.
뭐, 어쨌든 끝은 유이가 매번 남 생각만 하는 오지라퍼의 성격을 조금 반성한다는 훈훈한(?) 것으로 끝.
월터 백작은 첨부터 둘을 시험할 생각이였으니깐 뭐.. 'ㅅ'...
여튼, 지금까지 중에서, 간만에 유이냔의 짜증스러움을 다시금 느끼는 루트 였다 -_-
크흐.. 루키 존잘 ㅠㅠ 목소리도 존잘 ㅠㅠㅠㅠㅠ 존재 자체가 빛나는 내 님 이로세 ㅠㅠ
백작의 성에 가는 거 보다도 백작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있는 만큼, 과거 백작에게 소중한 걸 빼앗겼거나 다시 돌려받은 적 있는 인물들을 찾아서 정보를 캐는게 더 빠르다는 루키... 사스가 레이지와 더불어, 모기들 중 탑급의 두뇌파!!
아나; 루키 미니겜 왜 이렇게 어려워.. 룰렛 이지 모드가 이렇게 빠른데 노말 하드는?....;;;. 아니면 점수를 더 많이 맞춰야 하나?
나처럼 눈 안좋은 사람이 하기 힘든 미니겜임 ㅠㅠ.. 클리어는 했지만 -_ㅠ.
... '마계의 레시피 책'을 가지고 무슨 관능적인 상상을 할 수 있는거지?... 나도 이해 안된다 사카마키 라이토. -ㅅ-
사람이 많은 곳에서 '유마의 쓸모성' 이란 ㅋㅋㅋㅋ 그래, 키가 190이나 되면 서있는것 만으로도 '표식'이 되기는 하지 ㅋㅋㅋㅋ 무카미네 장남이 3남을 유용하게 써먹는 방법 ㅋㅋㅋㅋ 아 웃겨 ㅋㅋㅋㅋ
햐.... 사카마키네 장남과는 달리, 이 집 장남은 막내둥이 한테는 한정 없이 상냥하다.. 좋은 형이다 ;ㅅ;)b
이번에는 구두 장인 커플 이어주기 인가.. ㅇㅅㅇ.
사스가 루키. ㅋㅋㅋ 스바루, 아야토, 카나토 정도는 손 위에서 굴리는군. ㅋㅋㅋ '야레야레. 코도모다나 'ㅅ')=3' < 전매 특허 ㅋㅋ
백작에게 보물을 뺏긴적 있는 사람 찾기 -> 그 사람에게서 정보를 듣기 -> 조건으로 그의 전 여친 찾아주기 -> 전 여친 찾아갔더니 자기 여동생이 아프니까 부담 주기 싫어서 헤어졌다고 함 -> 전 여친 여동생 병을 고칠 방법 알아보기 -> 약을 만들기 위해서 재료 조달하러 가기 ................ ....매번 이런 식이지. -_-;;
루키 루트는 유독 '유이' 라고 이름 불러주는 게 많아서 좋으다 >_<
드디어 스바루! 끝이다! ㅠㅠㅠㅠ
...그나저나 우리 막내, 잘 해낼지 걱정인데..^^;;;; 워낙 탄키라....
사스가.... 성에 쳐들어가서 백작을 두들겨 패주겠어!.... -ㅅ-.. ㅋㅋㅋㅋ 이런 단순 무식 ㅋㅋㅋㅋ
아나 이 애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 월터 백작이 심장도 안 돌려준다, 모습도 안 보여준다 이러니까 성 안에 귀한 물건들을 죄다 때려 부수면서 유도하고 있어 ㅋㅋㅋ 맙소사.
말리는 유이 한테도 '머라고...? 널 위해서 하는 건데 날 야단치다니!! -_ㅠ!!' 하고 삐져서 또 난동 ㅋㅋㅋㅋㅋ 레알 귀엽다 ㅋㅋㅋㅋㅋ (는 제 3자 입장<)
지금까지 중에서 그 어떤 캐러도 스바루 처럼 월터 백작 말문 막히게 하진 않았는 듯.ㅋㅋㅋ 방법이 좀 이상하지만은야.
어쨌든 화가난 월터 백작이 상대 안해주려고 하니까 부순 미술품들을 변상 하겠다는 두 사람.
아나 스바루 이치이치 카와잌ㅋㅋㅋㅋ 지금까지 얘들은 당연하게 방 1개 잡고 같이 자는걸 태연스럽게 굴고 유이를 부끄럽게 하던데 ㅋㅋㅋㅋ 여긴 어찌 된게 스바루가 '방이 하나 밖에 없어..!! 남녀가 한 방이라니 문제 있지 당연히!!' 하고 얼굴 붉히면서 화를 내고 있어 ㅋㅋㅋ 오토메냐! 오토메냐 너이녀석 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안에 들어가자 마자 침대 위에다가 칸막이를 ㅋㅋㅋ 설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쳨ㅋㅋㅋㅋㅋ 이녀석 육성으로 나를 빵터지게 하고 있어 ㅋㅋㅋㅋ 미친 존귀씹귀 ㅠㅠㅠㅠㅠㅠ
!!!!!!!! 왜 패션쇼 모델이 된 스바루 cg가 없는거죠!? 얼마나 멋있는지 나도 보고 싶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우리 스바루는 비쥬얼이 참 훈훈하여.. ^_^..
존멋 ㅠㅠ. 같이 선 여자 모델(점장)이 스바루한테 손 대려고 하니까 찰싹 뿌리치고 '여기는 이미 예약(유이) 되어있어 -_-' 라고 ㅋㅋㅋㅋㅋ 존멋 ㅋㅋㅋㅋ 레알 존멋 ㅠㅠ
정확히는 '타카마가 하라' 라는 장소가 배경이고. 하나마치 이긴 한데 인간계와 아야카시계의 중간에 위치한 공간 이라는 듯. 인간계와는 달라서 내내 어두운 곳.
여주는 '이즈모'. 카무로.
'오이란 도츄' 중에 요괴들의 '백귀야행'도 같이 발생. 한달에 2,3번씩 있다고.
콘돗찌 캐러, 사쿠 캐러, 호소양 캐러 다 이 여주 한테 시선을 주고 있는게.. 연관이 있나? 흠.
1화.
미즈키 등장!.. 비쥬얼은 무지하게 노 취향이지만 목소리는 카이토라서..크흡 ;ㅅ;...
여주가 벌써 카무로에서 '후리소데 신조'까지 되었네. 세월이 흐른..듯? 안그래도 프롤로그 시점에서 다들 '소년' 이라고 하길래 '그 액면가에? -_-?' 하고 비웃었는데 ㅋㅋㅋㅋㅋㅋ 크흡. 흠.
와 카이토; 진짜 소년소년한 보이스다. 신기. ㅋㅋㅋㅋㅋㅋ
타카마가하라는 인간계와 아야카시계의 사이에 존재하긴 하지만 인간과 아야카시는 서로 맺어져서는 안되는 관계 라는군.. 공략 캐러 중 몇명은 각이 잡히는데 ㅋㅋㅋㅋ 이미 오프닝에서 변신 모드? 인 거 같은 얘들이 셋 이상 나왔음 -ㅁ-. 동물 귀라든가!!!
이즈모는 '타카하라마가'를 벗어 나는 걸 꿈 꾸고 있다는 듭. 신조 신분 으로는 무리 일거 같긴 한데.
노부.. '토키카게' 등장. 이즈모랑 아는 사이?.
아 소꿉친구. '아마하라 은밀부대 - 텐뇨료'.. 인간 측을 조사하고 붙잡는.. 뭐 한마디로 이 세계의 경찰? 같은 느낌의? 직종인듯. 은밀 부대 라고 하지만은야.
이번엔 호소양 캐러 '유키나리' 등장. '츠쿠요미료'.. 역시 은밀 부대 중 하나 인데 이쪽은 아야카시를 붙잡는 측 이라는 듯... 아오 전문 용어 많아 씃 ㅋㅋㅋㅋㅋㅋㅋ
노부 캐러랑 서로 라이벌 관계 라는 듯? 하긴 사이가 좋아 보이진 않는다.
랄까 호소양 캐러 이게 무슨 미친 의상이야 ㅋㅋㅋ 앞은 멀쩡한데 옆은 죄다 트였어. 케이 보다 더 트였어. ㅋㅋㅋㅋ 존나 이거 안보임? 위나 아래나? =ㅁ=!!!!!!!!!!!!
셋다 소꿉 친구 관계. 오! 여주 디폴트명 불러주네. '이즈모' 라고.
여주, 전부터 탈출 소동 몇 번이고 일으켰엇구나. 생각만 한게 아니라 실행으로도 옮겼었네 맙소사. ㅋㅋㅋㅋ
'츠키다시' ... 한마디로 유녀로서 데뷔 한다는 거.
음.. 벌써부터 여주가 맘에 안드네. 가게를 벗어나고 싶다. 몸 파는 일은 싫다. 유녀도 싫다...의 마음은 이해가 되는데 뭔가 . 음.... 'ㅅ'
일단 여주가 어떻게 여기에 오게 됬는지는 모르겠지만, 경위는 둘째치고 무작정 여기서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 하나 뿐이라니. 현재의 취급이 되게 불합리 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미세의 다음 오이란 후보로서 높게 쳐주고 있으면서 오냐오냐 받아주는 분위기 인데 거기에 호강하면서 하기 싫다 하기 싫다~ 만 반복하고 연습도 농땡이치는 등. 이런 식의 태도만 보여주면.. 대체 왜 싫은건지 알 수가 있어야지. 만약 팔려온 거라면 돈 값은 당연히 해야 하지 않나? -_-;;
평소라면 여주가 이지메 당하면 화나는데 ㅋㅋㅋㅋ 이건 안그래... 말 그대로 잘 하지도 못하면서 연습은 땡땡이 일수. 마음은 콩 밭. 그런 주제에 얼굴 하나와 있는지 어떤지도 모르는 '기량' 으로 오이란 후보라니. 뭔가 되게 잘하고 욕먹으면 알겠는데 이경우는 ㅋㅋㅋ 여주는 욕먹어도 싼 걸로.
아 큰일이다 벌써부터 여주에게 정나미가 떨어졌어.
오노유 등장. ㅋㅋㅋㅋ 아니지 류지 등장. 이거 여주보고 첫 눈에 반한 각인데 암만 봐도. .... 요시와라 피안화의 나모? ( ")
직업은 '가게'에 들락날락 거리는 코모노 행상인. 뭐 장신구 같은 거겠지.
?? '쿠사나기의 비보'????
갸아아아아아악 사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쿠 존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얀 뱀 일족의 아야카시 였구나. 아니 근데 '그녀석은 나의 것' 이라는 말이 시작부터 나오다니.
유키나리는 하쿠렌하고 사이가 별로 안 좋은듯?... 라기 보다는 이즈모 근처의 남자들은 다 싫은가?. 그런거 치고는 별로 구해줄 기세도 없어 보이기는 하는데.
?? 미즈키. 혹시 요괴? 텐구? 0ㅅ0?. 항상 이즈모를 도와주기는 하는 듯.
쿠시나 태부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미우케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네. 이즈모도 맘 고쳐먹은 듯? 오이란이 되어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둘이서 손 잡고 타카마가하라를 벗어 나겠다고.
공통 2화.
이냔 ㅋㅋㅋㅋㅋ 대체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츳코미를 넣어야 할지 모르겠네.
어떤 손님에게 '요시와라에 오는 남정네들이 모두 다 카라다 메아테는 아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휴식을 위해서 오는 사람도 있다' 라는 말을 주워 듣고! 오오!.. 하고 떠오른건 좋은데. ㅋㅋ 그 생각이 ㅋㅋㅋ '오이란은 되는데 몸은 안 팜'. 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무슨 약을 빨아야 이런 발상이 나오는거야. 그게 될리가 없잖아.
그럼 처음부터 유녀가 아니라 예기가 됬었어야지-_-. 그게 지 뜻대로 안됬었다 치면 그냥 포기하고.
나 이 발상 실패 한다에 한 표. 내가 누주라고 해도 이딴 소리 하는 유녀 있으면 정신 차리라고 물부터 붓겠음.
원래라면 이즈모도 수 없이 도망치려고 했던 시점에서 이렇게 될 뻔 했는데 지금까지 물 세례 받고 끝난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여겨야지 -ㅁ-.. 랄까 누주에게 싸대기 작렬!.. 역시 살아 있는게 신기하다 0ㅅ0
너를 지켜주는 것도 너를 웃게 해주는 것도 내 역할 이라는 토키카게. 토시하 몫까지 더해서 우리 둘이서 열심히 살다가 이 곳을 빠져 나가자고..응? 이거 공통 루트지? 친구로서 하는 말...로 이즈모한텐 들리겠지만 본인은...( ")
3주 후에 츠키다시의 날이 정해짐. .... 누주. 약속 안 지켜줄 거 같으다 무지하게.
역시나. '유녀 1명 분의 돈'으로 아주 싱나게 넘어가는 누주. 거기다가 미우케도 절대로 안 시켜준다고 함. 계속 오이란의 지위에 머무르게 되어있는게 정해져 있다고... 누구 맘대로?
1화.
누주랑 얘기하러 갔지만.. 역시나. 증인도 없고 증거도 없고 계약서도 없고.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발뺌 함.
중간에 토키카게와 부딧쳐서 사실대로 얘기해주니 '넌 그래도 괜찮아!? 좋아하지 않는 남자들에게 매일 밤마다 농락 당하는게?! 몸을 더럽혀 지는게 괜찮은거냐고!' ... 는 무슨. 너희들 태어나서 부터 여기에 있었다며. 당연히 그렇게 되는거 아니야? 왜 이렇게 삐딱하게 볼 수 밖에 없는거지 난..^_ㅠ;;;.
토키카게도 이즈모도 참 멍청한게;; 다른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는 장소에서 대놓고 '도망가니 안가니' 하는 소리를 하고 다니니까 소문이 돌지. 여기가 얼마나 빠른 곳인데 -ㅅ-. 유키나리가 지적해옴.
똑같은 소꿉친구 라도 토키카게는 '이즈모를 구해낸다' 라는 생각이고, 유키나리는 도망치다가 섵불리 이즈모 마저도 죽임 당하게 될 상황을 피한다.. 는 쪽 이네. 흠..
시노노메는 정말 안 끼는데가 없네. '나 수상하오 '라고 아주 광고 하고 다니는 기분;
구로니까.. 복도에서 도망가니 어쩌니 하는 얘기 좀 하지 말라니까. 토키카게는 생긴 것 만큼 멍청하다 -ㅁ-
유키나리 왈. 여기에 있는 한 이즈모는 안전하다. 토키카게 왈. 그러나 여기에 있는 한 이즈모는 행복해 질 수 없다. ..관점의 차이군. 유키나리 루트가 보인다 보여.
오이란 도츄까지 끝나고 방 안에 들어가서 미즈아게 순간까지 갔으면 포기해야지; 이 순간에도 피할 궁리를................아니 난 ㅋㅋㅋ 오토메 겜을 하면서 여주가 유녀가 되는걸 바라는건가 ^^;;;; 근데 이즈모는 생각하는게 너무나도 짜증나고 어이 없어서 쯧. 이 게임은 전 캐러 베드 엔딩만 바라게 되는군.
존나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에 토키카게 이름 부를 거 같으면 진작에 기회 있을 때 도망가야지. 미즈아게 날이면 얼마나 경비가 엄중할 텐데 이런 멍청한 년!!!
너무 간단하게 도망 치는데..........................? -_-;
유키나리. 뭔가를 알고 있으면 확실히 말하라고. 왜 '이즈모가 바깥 세상에 나가면 위험' 해 지는건지. 뭔가 알고 있으면서도 말 안하는 거 같은 느낌.
이 즈 모 이 망 할 년. 아오 존나 이기적. 짜증나 ㅂㄷㅂㄷ
바깥 세상에 나가서 반드시 후회 할 일이 생겨라 둘 다. (저주저주)
2화.
인간계에 나온다고 해서 무사히 도망 칠 수 있을 꺼란 보장은 없지. 역시나.
와; 인간계에 나와도 타카마가하라 랑 연결 되어 있는거나 다름 없네. 왠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좀 쉴 수 있는가 했더니 은밀부대랑 내통하고 일부러 덫을 친거였어. 아주 전도다난 이군.
헤에. 토키카게 은근히 똑똑하네. 그리고 이즈모는 오니모츠.
어딜 가든 간에 계속 은밀 부대의 손이 닿고 있음. 어쩌면 유키나리의 계략 일지도. 머리는 좋다고 하니까.... 대체 이런 도망 생활에 무슨 의미가 있냐고.
그래서 떠올린 곳은 토키카게의 고향.
그렇지. 이 모든건 중요한 순간에 토키카게의 이름을 외쳐버린 네 탓이다 이즈모. 참을려면 끝까지 참던가, 그게 아니면 소문이 돌기 전에 후딱 도망쳐서 허를 찌르던가 했었어야 하는데 이 멍청한 년.
에.. 이거 수상하다. 토키카게네 친척들이 수상하다. 그 전까지는 토키카게 부탁 안 들어줄 생각 이였는데 이즈모가 타카마가하라 출신인거 짐작해 내고는 갑자기 손바닥 뒤집듯 '숨겨주마' 라고. 이거 은밀 부대에 연락할 각인데. -ㅅ-
엑. 토키카게 '반요' 였구나. 친척들도 그런 그를 싫어해서 결국 타카마가하라에 팔아 버렸었고. .. 이런 얘기를 들으면 역시 친척들의 저런 뒤바뀐 태도가 참 수상쩍지 말입니다. 그리고 토키카게, 위에서 내가 똑똑하다고 한 말 취소한다. 이런 과거가 있는 친척들에게 어떻게 찾아가지?; 널 '팔아 넘긴' 전적도 있는 사람들을 뭘 믿고 숨겨달라고 온거야. 아이고 참나..
오 마이 갓. 토키카게 바뀐 의상도 끔찍하다 ㅠㅠ 맙소사. 이거 디자인 대체 뭘로 한거야. ㄷㄷㄷ
음... 가끔씩 이즈모를 덮쳐오는 '어지러움증'은 뭔가 의미가 있을려나.
좀 즐거운 시간 좀 보내고 왔는가 했더니 유키나리 등장. 그래 그렇지, 친척들이 일러 바쳤고만.
'이즈모의 생명은 타카마가하라랑 연결 되어 있다. 문자 그대로.'
이즈모의 몸에 '봉인'이 되어 있고, 그 상태로 타카마가하라를 벗어나면 죽는 수 밖에 없다고. 유키나리가 알고 있는건 이 정도 인 듯.
3화.
인간계에 있을 수 없으면 아야카시 계에 가서 봉인을 풀 방법을 찾아 보자고.. 아나 ㅋㅋㅋ 난 왜 이렇게 얘들에게 공감이 안갈까. 이즈모 꼬시다는 생각만 듬. ㅋㅋㅋ 이런 후..
아, 토키카게 부모 중 엄마쪽이 아야카시 였구나. 아야카시계에 살아 있을 거라고.
아나 ㅋㅋ 전부터 느꼈지만 토키카게가 영 신용이 안가는건 그거임. 도무지 계획성 이라는게 없어. 어디 가자 어디 가자 말만 잘해 놓고 이번엔 어머니가 어딨는지도 모른대.
이번엔 요괴에게 까지 노려지네. ... 잡아 먹혀랏 <
토키카게의 엄마 등장. 누가 봐도 어디에 뭘 봐도 존똑인데. 내가 토키카게라면 대번에 알아 맞출듯.
흠.. 인간과 아야카시가 '맺어지면' 인간은 죽어버리고 만다고. 토키카게 아버지쪽 친척들에게 원망을 산 엄마는 그들의 강요에 의해 토키카게를 두고 아야카시계로 올 수 밖에 없었다는 듭... 마아 그 후에도 이런저런 사정이 있었긴 했지만 근본적으로 토키카게에게 있어서 가장 믿을 만한 사람..(?)인듯?. 근데 이즈모의 엄마도 오이란 이였구나.
반요인 토키카게와 인간인 자신이 맺어져선 안되는건가 하고 고민하기 시작... 내가 알바 아냐 ~(-_-)~
'쿠사나기의 비보'? 여기서도 나오네.
쿠사나기의 비보는 '모든 아야카시를 지배 할 수 있는 힘을 가진 보물' 그걸 이즈모가 가지고 있음. 그리고 이즈모 또한 반요.
이즈모와 타카마가하라는 '봉인' 이라는 사슬에 얽혀 있으니 봉인을 풀고 싶으면 타카마가하라 로 돌아가라.
으아아아 어머니 ;ㅅ;. 기껏 만났는데 결국 토키카게 지키려다가 ㅠㅠ.... 이 모든건 이즈모 년 때문이다 -_-<
이야 보통, 이런 경우 이즈모를 원망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토키카게.
타카마가하라에 돌아왔더니 이번엔 미즈키가 배신 ㅋㅋㅋㅋㅋ 쩐다 이 게임. 한 루트에 대체 몇 번이나 배신을 당하는거지? 너희들이 그정도로 말도 안된 짓을 저지른거야 'ㅅ'
4화.
미즈키는 '타카마가하라'의 명령으로 계속 이즈모를 감시 했었음.
이즈모는 아버지 쪽이 아야카시 였네... 이즈모의 어머니인 오이란과 맺어졌기 때문에 죽을 위기에 처했고, 아버지는 그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쿠사나기의 비보'를 써서 살렸다고. 하지만 타카마가하라에 그 죄를 들켜서 둘다 처형 당하고 쿠사나기의 비보를 가진 이즈모는 타카마가하라가 붙잡아서 관리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이어진 것임.
에.. 유키나리. 넘어가지 말지. -_-
엑 미즈키 ㅠㅠ 자신의 배를 찔렀어. 왜지!?.. 뭔가 악역 으로 끝나진 않을꺼다 싶긴 했는데 이건....
화재!!!!!! 아니 이게 무슨....
헐 미즈키가 불을 질렀어. 은밀 부대에 세 사람을 도망치게 해주는 방법으로 ㅠㅠ.
미즈키가 '봉인의 열쇠' 였대.. 아니 ㅠㅠ 그럼 어찌 됬든 간에 이즈모 저 년이 자유가 되기 위해서는 미즈키가 죽어야 한단 얘기야? 이런게 어딨어. 와나 진짜 민폐다 민폐다 했는데 이 년 정말 역대급 민폐 존재 자체가 민폐 ㅠㅠ
미즈키 ㅠㅠㅠ.. 그동안 어떤 기분으로 이즈모 옆에 있었을까. 자유를 바라는 이즈모 볼 때 마다 죄책감도 있었을 거고.. 근데 그런 이즈모를 좋아하니 곁에 있고 싶어서 입다물고 있었고. 아이고 ㅠㅠ... 진짜 이즈모 너는.. ㅂㄷㅂㄷ....
타카마가하라는 나쁜 곳이긴 해도 이곳에 살고 있는 다른 사람+요괴 들한테는 또 무슨 역대급 민폐여. 화재가 이렇게 커지다니. 와 ㅋㅋ나 진짜 어이 없 ㅋ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인간계로 도망쳐 나온 후 유키나리랑 헤어지고 둘은 숨겨진 마을에 정착해서 조용히 잘 살고 있는 듯.
타카마가하라는 화제에다가 쿠사나기의 비보 마저도 잃어버려서 혼란 상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달리 추적자들도 없다고.
헤에. 이즈모가 '미즈아게' 당할지도 모르는 그 때 가서야 토키카게는 자신의 연정을 자각 했다는 듯.. 늦네.
해피 엔딩 완료. 흠.
메뉴에서 '아시아토'. 토키카게 3장 선택해서 6화 부터 시작. 호감도 설정은 없는 상태로.
타카마가하라에 돌아와서 미즈키에게 배신 당함. 이 후 은밀 부대랑 싸우던 미즈키는 칼빵 맞아서 저 세상행.
그리고 생각하는 것을 포기해 버린 이즈모는 훌륭한 기녀로서 손님들을 상대하면서 몇 개월을 보낸 상태.
그게 미즈키를 끌어들여서 죽게 한 자신에 대한 벌이라고 생각하고 만사 포기한 듯....속시원.. 크흠 <
1화.
중간중간 이벵에서 상대가 유키나리로 바뀐거 말고는 마아 똑같음.
누주에게 속임 당한거 알면서 펄펄 뛰는 토키카게랑 반대로 '이렇게 될 줄 알았지' 라는 반응의 유키나리.
그리고 믿었던 소꿉친구가 이런식의 반응을 보여서 이즈모는 또 나름대로 상처 받음... 아니. 그건 네년이 멍청해서 그런거였고 -ㅅ-.
꺄앙 하쿠렌 사마 //ㅅ//.. 내가 이 게임의 모든 루트에 다 짜증이 나더라도 하쿠렌 사마 만큼은 즐겁게.. 아니.. 나름 괜찮게 -_- 할 수 있을 거 같은 예감이 듬. ㅠ.. 다 둘째 치고 하쿠렌 플레이 할 때 쯤에는 이 여주냔에 대한 모든 기대치를 버려서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겠지. 지금도 기대치는 없는데 짜증이 앞서서.. 저 때 쯤 되면 짜증도 안 날지도 몰라.
'나라면 너를 이 곳에서 빼내어 줄 수 있다'. 하쿠렌 사마.. 따라가고 싶으다 ;ㅅ;
토키카게 때랑 다르게 꽤 빠른 시점에 이즈모가 연정을 자각하네... 는 그래도 상대가 유키나리인 이상-_-;
결국 도망 못간 채 미즈아게 날이 왔는데...!! 아마도 시노노메?가 불을 지른 듯. 타카마가하라 곳곳에 화재 발생.
이 곳에 남있을 바에는 죽는게 낫다는 이즈모를 결국 보내주는 유키나리.. 혼자!! -ㅅ-.
대문 앞에서 은밀 부대를 상대하려는 유키나리를 미즈키가 만류하고 이즈모 뒤를 쫒게 해준다... 미즈키. 여기서는 무진장 착해 ㅠㅠ. 네상을 자유롭게 해주고 싶다고. ㅠㅠ. 네상을 좋아하니까 ㅠㅠㅠ 크흡.. 누나가 너 공략해줄께 ;ㅅ;.. 일단 힘내자.
2화.
은밀 부대에게 잡혀 갈 뻔한 순간에 유키나리 등장.
어차피 빠져 나온걸 들킨 이상 인간계에서 안전한 곳을 찾자면서 동행해 준다고.....지만 여전히 마음은 숨긴 상태임.
그나저나 이즈모 돈도 없지~ 능력도 없지~ 지식도 없지~ 혼자서 인간계에 나와서 어떻게 살려고 했을까;.....
랄까 오이란 도츄의 복장 그대로 빠져 나오다니. 이거 주변에서 아무도 소리도 안함?! 저렇게 화려한 복장과 머리 장식을 하고 있는데 -ㅁ-
으아니 ㅋㅋㅋㅋㅋㅋㅋ 하쿠렌 사마 ㅋㅋㅋ 인간계까지 쫒아왔어 ㅋㅋㅋㅋㅋ............... 지만 역시 이즈모 본인 보다는 '이즈모 안에 있는 힘' 을 원하는 거겠지만.. 마아 남의 루트니깐 -_ㅠ.
그나저나 이즈모의 '힘'.. 쿠사나기의 비보는 아야카시 손에 들어가면 대체 어떤식으로 발휘 되는 능력 이길래? '인간들은 그 힘을 제대로 된 곳에 쓸 수도 없다' 라고 말하는거 보면 흠.
두 사람은 유키나리의 아버지가 생전에 살고 있던 작은 집에 몸을 숨기기로 함.
유키나리 ㅋㅋㅋㅋ 지금 먼 소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즈모는 혼자서 여기서 살고 자신은 타카마가하라에 돌아가서 '이즈모는 인간계에서 죽었다' 라고 보고 하러 간다고 ㅋㅋㅋㅋ 존나 먼 ㅋㅋㅋㅋ 내가 너새끼 답답 할 줄 알았지만 이정도 일 줄이야 !!!!
물론 이즈모가 보낼리는 없음.
갑자기 과거 얘기 시작. 유키나리의 아버지 또한 은밀 부대의 츠쿠료우미료에 속해 있었다고. 그 때 오이란 이였던건 이즈모의 어머니.
그리고 그런 이즈모의 '부모'를 죽인 것이... 유키나리의 아버지 였다는 것... 뭐 명령을 받아서 한 일이긴 하지만.
결국 양심의 가책을 못 이겨서 인간계로 도망 간 후 유키나리에게 편지를 보내서 사실을 알리고는 그대로 실종 됬다고. 유키나리가 이즈모를 지키는 건 아버지의 '부탁'이 있었던 것 이였기도 함.
오! '나에게 있어서 넌 그냥 소꿉친구 이상으로 소중한 존재' .. 그래도 사실을 알고 있는 유키나리는 이즈모가 아무리 자유를 갈망해도 그녀의 부모 처럼 처분 당하게 할 순 없었기 때문에 계속 말렸던 것. 죄책감도 컸기야 하겠네...
아, 아직은 유키나리도 이즈모가 가진 능력이 '쿠사나기의 비보'와 연관 되어 있는건 모르네.
맙소사 ㅋㅋㅋㅋ 토키카게도 기겁 스러웠지만 유키나리 신 의상도 남말 할 거 없네. ㅋㅋ 저 커다란 목깃도 그렇지만 난데 배꼽티 -ㅁ-!!!!
3화.
얘네는 왜 여기까지 왔으면서도 서로가 서로를 좋아한다고 말을 안하는 건가 흠.. -_-;;.
심지어 '너와 가정을 가질 수 있는 남자는 행복하겠구나' ... '좋은 부인이 되고 싶어' .. 속으로만 '유키나리 랑'... 속으로 그러지 말라고.
이즈모가 하는 요리.. 불안감이 앞섬;
역시나. 나베 요리를 하면서 껍질을 벗길 줄 모르고 야채를 넣다니.. 너 지금까지 타카마카하라 불평 불만만 가졌지, 거기서 얼마나 호강하고 살았는 지는 전혀 눈치 못채는가 보다 ^^;; 껍질 안 벗겨봐도 다 되어있는 요리를 삼시 세끼 잘 먹고 잘 살았었으니.
엑 은밀부대 등장.
유키나리 이 거짓말쟁이 ㅠㅠ 무사히 도망쳐서 쫒아 간다고 해놓고는 이즈모 도망치게 해놓고 본인은 걍 붙잡힘. 쓰읍
아아 역시;; 유키나리 고문행 orz
와 누주 이 개새끼. 유키나리 아버지 보고 '자살해라' 라고 명을 내려서 죽게 만들었네. 실종이 아니였어...
토키카게는 뭘 어쩌려는 속셈이지?
이게 뭐야 ㅋㅋㅋ 토키카게가 비웃고 간 후에는 이번엔 하쿠렌이 나타나서 옥 안에 갖힌 유키나리 보고 비웃음. ..
류지. 남의 루트에서도 좋은 녀석 ㅠㅠ. 이즈모가 누굴 택하든 간에 행복해지면 좋겠다고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려고 함 ;ㅅ;
오랜만에 말해주지 이즈모 이 멍청한.. ㅂㄷㅂㄷ... 아무리 마음이 그렇다고는 해도 변장 같지 않은 변장이랍시고 해서 타카마가하라에 도망가면?. 지 힘으로 어떻게 유키나리를 구해낼 건데 -_-. 그러다가 붙잡히면 먼저 붙잡힌 유키나리가 '우와 내친구 나 따라 왔구나~' 하고 좋아 할 줄 알았냐며. 아나.. -_-)=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한 번 더 화재가 발생했으면 좋았을 텐데' ..... 이미 후회해 봤자 뱉은 말은 되돌아 오지 않는다. 이즈모 너 이년 진짜 ㅂㄷㅂㄷ
으아아아아 이즈모 이 멍청한!!!!!! 유키나리가 처형장에 끌려 간 거보고 동요한 건 좋은데 거기서 소동 피우다가 결국 타카마가하라에 있는거 들통났어 으아아아아ㅏㅇ아
이즈모의 봉인이 풀려서 반요로서의 힘을 쓸 수 있는 모양인데.. 왜 풀린지 모르지? 미즈키는 대체 무슨 죄야.. 크흡 ㅠㅠ
4화.
처형날 당일. 유키나리를 처형 해야 할 임무를 맡은게 토키카게..... 뭐 이 후의 전개가 보인다 응.
흠.. 이즈모 힘은 쓸 수 있는 모양인데.. 그게 누구한테서 온 건지나 아느냐! 미이즈키이이이이 ㅠㅠ.
하쿠렌 사마 각꼬이 ㅠㅠㅠ... 유키나리의 각오는 인정하지만 쉽게 그 여자를 포기 할 수 없다!...고 대련 펼침.. 근데 니네 문 앞에서 그러고 있어도 괜찮은가... 은밀부대 오면 어쩌려고 -ㅅ-
토키카게. 역시 좋은 녀석... 유키나리도 토키카게 루트에서 이렇게 진즉에 둘을 도와줬어봐. 완전 차이가 난다 나.
'난 능력은 너보다 딸릴 지 모르지만 이즈모를 생각하는 강한 마음은 절대 지지 않는다'
지금은 보내주지만 나중에 네가 약한 마음을 먹으면 언제든지 뻇으러 오겠다!.. 선언하고 고고하게 사라져주신다 .. 크흡 하쿠렌 사마 ;ㅅ;.
토키카게 루트에선 유키나리가 떠나주고 유키나리 루트에선 반대네. ㅋㅋㅋㅋ
얘네는 끝의 끝에 와서야 고백씬이 나오네.. 늦어!!!!
........ 에.. 근데 이것도 그냥 평생 도피행.. 인 거잖아? 은밀부대는 계속 쫒아 올 거 같고. 그나마 나아진 거라고 해봐야 이즈모의 '힘'이 더해진 거 정도? 다이죠부까 코레...
'아시아토' - 3장 4화. 호감도 비 설정으로 시작.
처형장에서 유키나리가 풀려난 건 좋지만 반대로 토키카게가 붙잡힘. 너희들이 도망가면 토키카게를 처형하겠다.
도망쳤던 이즈모에 대한 벌로, 죽어서 '열쇠'의 능력을 잃어버린 미즈키를 대신해 유키나리를 '열쇠'로 삼겠다는 누주.
... 이 후 오이란이 되어서 손님을 받은 이즈모의 '세와야쿠'로서 유키나리가 곁에 있는 형태. 크흡... 손님이 나간 후의 어지러운 방을 치우고 이즈모를 돌봐주는 역이라니. 좋아하는 여자가 몸 파는 것도 슬픈 판국에 그걸 정리하는 역이라니 ^_ㅠ.. 베드 엔딩 쩌는구나. 차라리 토키카게 루트 떈 죽어서 이걸 못봐 다행인건지 뭔지.;; 토키카게 성격상 못 참았을지도. ㄷㄷㄷ
봉인을 안 푼 상태로 타카마가하라를 도망쳐 봐야 이즈모는 죽은 목숨. 그 봉인을 풀기 위해서는 열쇠가 되는 유키나리를 죽이지 않으면 안됨.. 어쨌든 방법은 없군. 이 베드 엔딩은.
공통 루트 스킵 스킵.
........ 인데 ㅋㅋㅋㅋ 아오 ㅋㅋㅋㅋ 진짜 이 게임 의상 이상하다 이상하다 했는데 시노노메가 짱임. ㅋㅋㅋㅋ
그나마 평상시 복장은 괜찮은 축 이였네. 여우 요괴 버젼으로 바뀌자 마자 ㅋㅋㅋㅋ 상의 어쨌어 상의 ㅋㅋㅋ 존나 맨몸에 망토만 두르다니 미친건가..!!! 그것도 가슴 밑으로 다 보여줘!!! 으에엑 이라나이 ㅠ (아 하반신은 입음)
역시 불 지른건 시노노메. 아주 속이 다 시원 하다고... 근데 왜 이게 '네 탓'이 되는거지. 이 새끼 봐라 ㅋㅋㅋㅋ
이즈모와 이즈모의 어머니 탓으로 시노메네 모자는 있을 곳을 잃어버렸다...?
이즈모의 아버지는 아야카시 고 '요호' 라는 듯.
엑?!?!!?? 이즈모의 아버지가 시노노메의 아버지.. 라면..!? 둘이 배다른 남매쟝!!!!!!!!!!!!!!!! 0ㅅ0
이런 ㅋㅋㅋ 이런 유치한 전개였을 줄이야 ㅋㅋㅋㅋ 즉 이즈모의 엄마가 이미 가정을 이룬 시노노메 아버지를 유혹해서 가정 파탄을 일으켰다. 고로 시노노메가 삐뚤어지고 이즈모를 원망하게 됬다고? -ㅅ-
요호 일족은 자손을 남기지 않으면 안되는 오키테가 있기 때문에 시노노메네 부모는 정략 결혼.. 비슷한 거였겠네.
흠. 마음은 이해는 되는데 ㅋㅋ 이거 완벽한 야츠아타리쟝. 이즈모는 아무것도 몰랐거니와 지 엄마 얼굴도 본 적이 없는데. 헐.
야키니 토키카게를 걸고 넘어 지는데.. 질투?. 남매라며? ㅋㅋㅋㅋ
엑. 여기 아야카시 계 였구나. 아야카시 계도 파란 하늘이 있긴 하네.
화장실 간다고 구라치고 시노노메를 따돌린 채 도망 나온 건 좋으나 갈 곳이 없음 ^_ㅠ
음.. 먼가 이즈모는 이 루트에 와서야 본인이 얼마나 안일하게 생각하고 보호 받으며 살아 왔는지 철저하게 꺠닫게 되는 듯. 그야 그렇겠지, 앞의 두 명은 이러니 저러니해도 이즈모 에게 약해서 어야둥둥 모드 였으니.
그에 비해 시노노메는 신랄하기 그지 없으니 그만큼 차이가 날 수 밖에.
'쿠사나기 비보'의 또다른 비밀. 아야카시들을 지배 하는 힘 말고도 인간의 생명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능력도 있다고.
그 힘이 어중간하게 이즈모의 안에 봉인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은 아야카시도 인간도 다 이즈모에게 끌리는 것이고 그 이즈모를 '먹으면' 그 힘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아야카시들이 눈에 불키고 달려든다는 듯
엑. 요호 일족은 지금 시노노메 혼자 뿐인가?;
헤에.. 점점 데레데레 해 지는데 ㅋㅋㅋㅋ 기본은 츤데레 맞는듯 시노노메.
흠.. 근데 쿠사나기의 비보가 깃들여 있는건 아는데 봉인 안 풀린 상태의 이즈모가 타카마가하라에 떨어져 있으면 어찌 되는지는 모르는건가?. 계속 현기증을 느끼면서 쓰러지는 이즈모.
시노노메는 눈치를 챈 듯? 아닌 듯....
3화.
시노노메와 이즈모가 숨어있는 집으로 유키나리와 은밀 부대가 찾아 옴. 격돌.
흠. 그 '봉인' 때문에 이즈모가 죽을지도 모른다면 타카마가하라 전체를 부숴서라도 봉인을 깨어 보이겠다는 시노노메. 이거.. 참. ㅋㅋㅋ 격렬한 애정이로세.
지금은 없지만 예전에는 타카마가하라에도 '아야카시의 유녀'가 있었다고. 키츠네 요괴.
같은 동족의 요호 청년을 만나서 같이 도망 갔지만, 나중에 붙잡힌건 남자 뿐. 유녀는 도망가서 애를 낳고 그 애가 시노노메 라는 듯.
그리고 문제의 '아버지' 쪽은.. 이즈모의 아버지가 맞긴 한데, 진짜 아버지가 아니라 시노노메 아버지의 '남동생' 이였다고... 즉 둘은 사촌 관계가 되네. 이복 남매는 아니고 사촌은 사촌. -ㅅ-.. 일본이니까 상관없나 흠.
.. 그나저나 지금까지 이즈모네 모녀를 원망 했던게 다 헛짓 이엿다는거 알았으니 사과를 할려나. 시노노메의 싸가지 없음을 볼 때 무리일지도 ( ").
이 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 태도 싹 바뀐거 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는 아무것도 모르는 이즈모에게 '모르는 게 죄다' 라고 존나 쌀쌀맞게 굴고 죽이려 들었으면서 ㅋㅋㅋㅋㅋㅋ 이제와서 '네 탓이 아니지. 타카마가하라가 시킨거니 넌 그냥 피해자' .........는 무슨 이런 개드립 -ㅁ-
어쨌든 사이는 예전보다 훨씬 더 좋아졌네. 곧죽어도 사과는 안하지만 몸으로.. 라기 보다는 내내 요괴 들에게 노림 당하는 이즈모를 지켜주는 걸로 떔빵 하는 듭.
계속 이렇게 도망 다니다가는 봉인도 봉인이고 요괴들의 위협도 있으니 타카마가하라로 돌아가서 봉인을 없애자는 결론을 내림.
4화.
돌아오자 마자 토키카게+유키나리 콤비랑 마주침.
이즈모는 자신의 의지로 시노노메를 선택 한 거라고, 봉인 풀어서 당당하게 나가겠다고 밝히고.. 크흡.. 둘 다 불쌍하네 ;ㅅ;
아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년은 ㅋㅋㅋㅋㅋㅋㅋ 좀 더 좋게 볼까 싶은 순간에 아주 ㅋㅋㅋㅋ 제대로 병크임. ㅋㅋㅋㅋㅋ
은밀 부대에게 쫒기는걸 막기 위해서 시노노메가 택한 방법은 또다시 '방화'. 근데 이년은 그걸 안 말리고 ㅋㅋㅋㅋ 그냥 지켜만 봐 ㅋㅋㅋㅋㅋ 존나 이게 무슨 역대급 민폐 커플이야. 와나 어이 없어서 말도 안나옴.
진짜 이런 재수 없는 년. 지 자유를 위해서 한 지역 전체에 불을 지르다니 이건 유쾌범 뺨치는 수준이야.
미즈키이이이이 ㅠㅠㅠ 진짜 이런 거지같은 년이 어디가 좋다고 ㅠㅠ 매번 목숨까지 바치면서 ㅠㅠㅠ 끄헙. ㅠㅠ
거기다가 비록 본인이 그렇게 '덫'을 놓았다고는 하나 하필이면 시노노메 손에 죽는.. 그런.. ㅠㅠ..
'넌 미즈키를 잃은 대신 자유를 손에 넣었다. 그게 그녀석의 소원 이였어'........ 는 무슨. 남 얘기 처럼 말하세요. 이런 민폐 새끼들 ^_^
지금까지 미즈키의 ㅁ자도 생각 안하고 시노노메한테 빠져 있었으면서 존나 어이 털리네
그 '자유'를 위해서, 비록 악당이 있었을지도 모르나 평범한 사람도 있었을게 분명한 타카마가하라 구역 전체를 불태워서 얻은 '자유'가 그렇게도 좋더냐. 응? ㅋㅋㅋㅋㅋㅋ
자신이 선택한 길에 후회는 없다. 아니 후회 해야지 이 미친... -ㅅ-
그렇게 두 사람은 몇 달 후, 아야카시 계의 조용한 곳에서 단 둘이 살면서 행복해 졌다고 합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존나 만들다 만 거 같은 루트 로군.
'아시아토' 4장. 호감도 비 설정으로 시작.
타카마가하라에 들어가기 전 부터 토키카게+유키나리랑 격하게 싸우는 군.
널 납치한 이 녀석을 믿을 거냐, 아님 소꿉친구 로서 계속 곁에 있는 우리를 믿을 거냐. 왈왈왈.
머리 꼭대기까지 피가 솟구친 세 사람(?)은 목숨을 건 혈투를 벌이고 말리려 드는 이즈모의 외침 따위는 전혀 안 닿음.
결국 시노노메를 지키기 위해 몸을 날려서.. 하필이면 토키카게의 검에 꿰뚫려서 죽는 이즈모.
공통 루트는 스킵..... 근데 하쿠렌하고 중반까지 겹치네? 다행.
그나저나 애정표현 하는게 너무 노골적. '첫 눈에 반한다' 스킬을 제대로 써먹는 캐러 인 듯.
근데 어떤 의미 제일 '유녀와 손님' 시츄를 충실히 따라가는 건 이 루트 인 거 같기도. 지금까지랑 다르게 오토메틱 한 기분. ㅋㅋㅋ
근데 둘다 전개가 너무나도 빠름.. 아직도 공통 루트 인데 벌써 서로 홀딱 반해 있어 -ㅅ-
1화.
누주의 이야기를 숨어 들은 이즈모를 '하리미세'에 집어 넣고는 정신 차리게 하려듬. 이야 하리미세.. ㅎㄷㄷ
.... 하리미세 같은게 나오니 뭔가 이 게임이 진짜 .. 음 아니, 일단 표면이라고 해도 '유곽물' 이라는게 느껴지네. 그동안 그런 비장미(?) 처연함(?) 같은거랑 너무 거리가 멀었어..
으아아;; 격자 밖에서 류지랑 눈이 마주쳤어. 세상에 ㅠㅠ
얼마 후 류지를 만나서 누주가 자신을 속인 거랑 다신 타카마가하라 밖으로 못 나간다는 것도 알림.
에.. 근데 류지. 네가 암만 발버둥 쳐도 미우케는 안 될 뿐더러(쿠사나기 비보 땜), 한낱 행상인 신분으론 절대로 불가능 할 거 같은데 -ㅅ-;;
크헙.. 애절하게 포장은 잘 했으나 이거 어디에 뭘 봐도 '여자에게 홀려서 가산 탕진하는 남자' 그 자체 아니냐며 ^^;;;
으아아;; 평소에 안하던 애교까지 피워 가면서 열심히 돈 벌어대는 이즈모도 다시 보게 되지만 류지 쪽은 훨씬 더 힘들겠다;; 친척들 에게 머리 숙여 가면서 돈 빌리러 다니고 ㅠㅠ
으으.. 그래도 돈이 모자라니까 '노상 강도라도 하고 싶..' 소리까지 함.. 진짜 절박하구나 류지.
시노노메 등장. 너 절대로 뭔가 꾸미는 거지. 남 루트의 시노노메는 타다노 쌍놈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_- 불안해.
엑..... 시노노메가 진짜 돈을 빌려주네? 아냐 의심스러워;;;;.
......... 전부터 우스우스 짐작하고 있었지만, 류지 정말.. 진심.. 리얼.. 이 시대.. 가 아니라 저 시대에도 다시 없을 호구 그 자체구나... 0ㅅ0
어쨌든 그 돈들을 가지고 이즈모랑 누주를 찾아가서 '미우케' 이야기를 꺼낸 건 좋으나... 누주가 보내 줄 리가 없지.
미우케 분, 태어나서 지금까지 먹인 식량 분, 의상, 배움에 대한 지불 값. 등등. 말도 안되는 억지도 피우는 데다가, 이즈모는 앞으로 이 가게를 대표 할 끝내주는 오이란이 될 예정이니, 보통의 미우케 금액으론 어림도 없으다는 얘기.
으아아아 류지 너 이런 호구 ㅠㅠㅠㅠ 지금 모아온 돈의 배 이상의 금액을 보여주니 '그럼 그 돈을 찾아오겠심!' 포부 넘치게 외치고 나감.. 대체 어쩌려고 ㅠㅠ 진짜 이 ..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순정(=호구). '이정도의 장애가 있는게 야루키가 나온다' 라면서.. 후.. ^_ㅠ
와; 누주 이 개새끼. 이 루트에선 아주 .. ㅂㄷㅂㄷ.... 류지와의 약속 따위는 없는거임. 걍 지 맘대로 '내일'을 미우케 날짜로 잡아버림.
류지 등장!. 이거 뭐야. ㅋㅋㅋ 만사 다 포기하고 둘이서 도망치는 시츄네. 무대포 이긴 한데 참 그.. 으음...
'난 당신을 위해서라면 잡혀서 죽임 당해도 상관 없어!!!! '. 오우.
은밀 부대에게 잡히기 전에 화재 발생. .. 시노노메는 돕고 싶은 건지 방해 하고 싶은 건지 원.
미즈키 ㅠㅠ 류지를 데려오기도 하고 두 사람을 돕기도 하고.. 이거 빼박 불 속에서 죽을 기세네. 이 루트에서 봉인의 부작용은 큰 문제가 안되는듯 ;ㅅ;
2화.
묘하게 1화가 기네 이 루트는;.....는 내가 오노유 랍시고 목소리 스킵 안하고 다 들어서 그런듯 ( ");;;
인간계 나오자 마자 토키카게 등장!... 뭐 토키카게니까 그냥 보내주는 거야 말 할 거 없겠지.
헐;;; 류지. 친척들 한테 머리 숙이고 다닌 것도 모자라서 가게도 팔고 토지도 팔고 집도 팔아 버렸....;; 이 남자 진짜.. 할 말을 잃게 만드는.. ㅎㄷㄷ;;;; 호구다 다시금 말하지만 호구 중 호구다 ㅠㅠ 사랑이 그렇게 좋더냐!!! @ㅅ@
끄응.. 어디까지나 '이즈모를 구해내서 함께 살아가겠다는 꿈'을 위해서 쓴 거라 아깝지 않다고. .. 아.. 네... :Q
류지네 친척들은 토키카게의 친척들과 비교해서 상당히 인격자들 뿐이군. ㅋㅋㅋㅋ
단 둘이서 함께 따뜻하게(?) 생활 하던 차에 하쿠렌 등장.
대놓고 ㅋㅋㅋ '초라한 살림' 이래 ㅋㅋㅋ 크헙 하쿠렌 사마. 가차없어 ㅋㅋㅋㅋㅋㅋ
흠.. '너를 지금 당장 내 것으로 할 이유가 사라졌다' ... 뭘까. 하쿠렌 루트에 가면 나올려나? 미즈키가 죽어서 이즈모 봉인이 풀린거랑 상관 있을..지도? @_@
이즈모가 자리를 비운 틈타서 은밀 부대가 찾아왔으나 이즈모는 없고 '여자가 집안에 있다는 증거' 또한 아무것도 없어서 류지가 발뺌을 함. 자신은 죄 없다고. 그런 류지에게 타카마가하라의 방화 의혹과 유녀를 데려간 의혹의 죄가 걸려 있다느 ㄴ듭... 앞에껀 류지가 아니지만 뒤에껀 맞긴 하네;
헐 류지.. 본인은 사형 당해도 상관 없지만 이즈모는 살아 남아 달라고. 죽을 각오로 따라 갔구나 ㅠ
류지가 방화를 했을 리가 없으니 조만간 무죄 방면 될 꺼다, 그냥 이 집에서 기다리라는 토키카게. .. 그렇게 안 될 거 같다만.
상황이 안 좋게 돌아가는 듯; 누주가 류지가 범인이라고 몰아 붙이는 데다가, 그 때 받았던 돈의 일부가 '가짜 돈' 이라고..
내 이 여우새끼 ㅋㅋㅋㅋㅋ 이럴줄 알았어. 이럴줄. ㅋㅋㅋㅋㅋ 불도 붙이고 류지에게 준 돈도 가짜 돈이고. 세상에나-_-
3화.
그래. 그렇지 뭐. 이즈모가 그냥 그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고만 있을 얘가 아니지.
아~~무런 능력이 없이 그냥 덫안에 기어 들어가는거 뻔히 알면서도 가신다고 아 눼눼.
그래도 지금까지랑 다르게 머리는 좀 굴렸음. ㅋㅋㅋ 류지의 옷을 입고 류지의 물건으로 남자 행상인 행세를 해서 기어 들어가네.
타카마가하라에 들어오자 마자 만난게 시노노메 라니. 불길하게 시리.
그래도 도움 받아서 류지랑 만날 수 있게 됨... 근데 이 년은 이럴때도 멍청하네. 당장 미하리가 오거나 하면 어쩌려고 류지의 옷을 벗어 던지고 달려가서 소리를 지르냐고.. 감옥안에 누가 불침입 했어요 라고 동네 방네 알릴 일 있냐-_-
으아아아 류지 너도 너무 멍청.. ㅠㅠ 이 판국이 되어도 시노노메를 믿냐고 ㅠㅠ
아아.. 얘들은 너무나도 애절한데 난 왜 이렇게도 식은 눈으로 볼 수 밖에 없지.. 스킵 버튼을 누르고 싶어서 손이 우지우지...
사스가노 시노노메도 양심의 가책은 조금 느끼는.. 지도?.
여기서는 달리 반대 안하는 유키나리+토키카게가 도와줘서 같이 진범을 찾기로 함.. 찾고 뭐고 시노노메라니까. 빨리 눈치 채라 이것들아.
한꺼번에 여러 곳에 방화를 저지를 수 있는 건 인간이 아니라 아야카시 정도. 그런 특수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녀석.
그리고 류지가 누주에게 줬던 돈중 섞여있던 '가짜 돈' .. 이정도 정보만 모여도 범인은 금방 알 수 있지 않을까나.
겨우 '시노노메 '인걸 깨닫게 되네. .. 류지 이 바보 녀석 ㅠ.. 제대로 상처 입었네. 쯧.. 착한 녀석이니 당연히.. ㅠㅠ
4화.
.. 난 유녀. 저 사람은 손님. 그러니까 내가 나가면 괜찮아......는 무슨. 넌 류지의 각오를 짓밟은거나 다름 없어-_-.
네가 돌아가서 류지가 무죄 방면 된다고 해도 쟤가 맘 편히 발 뻗고 살겠냐며. 하아.
거봐라 이 멍청한 년아. 네가 나간다고 해서 누주 새끼가 놔줄리가 없잖아. 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 이럴줄 ㅋㅋㅋ 진짜 너무 어이없다.
결국 류지도 처형 당하고 소꿉친구 둘 마저도 죽임 당할 뻔 한 터에 시노노메가 다시 방화를 일으켜서 도와줌.
다 됬고, 이즈모 네년은 제발 좀 설치지 마라. 정말로 제발. 아무것도 할 줄 모르면서 진자 화..... -_-
시노노메가 이즈모의 칸자시로 누주를 죽이는 씬은 맘에 드네.
근데 이 커플. 소꿉친구들은 전혀 신경 안쓰고 둘이서 도망 치시네요? ^_^?.. 이즈모. 네 년은 생각도 안하고? ^_^?... 아. ㅋㅋㅋㅋㅋㅋ 하하.
수개월 후. 결혼해서 잘 사는 듯.
류지의 반말은 안 익숙하긴 한데 이게 더 좋네. .. CV 오노유라서 다 버틸 수 있는거다 암.
타카마가하라를 아예 멸망 시킨 '전설의 오이란 이즈모' 래 ㅋㅋㅋㅋ 참나 -_-.
토키카게+유키나리는 멀쩡하게 잘 도망 친 듯. 이즈모년이 전!혀! 생각해주지 않아도 말이지 ^_^. 그렇게 도와줬었는데 하하하.
...랄까 다른 루트에서도 진작에 누주만 없앴음 아무 문제가 없었을 거 같은데. -_-?
'아시아토' 류지 4장. 호감도 비 설정으로 시작.
류지의 처형 직전에 시노노메가 불 질러서 도망치게 해주는 부분 까지는 같음.
다만, 매번 자신이 도망 칠 때 마다 사람들이 죽고 타카마가하라가 불타는 거에 회의감을 느낀 이즈모는 그냥 불 속에 죽겠다고.
그리고 지칠대로 지친 류지도 같이 죽겠다고 남음... 그래서 둘이 끌어안고 불타 죽음 (..)
그것도 그냥 죽는 것도 아니고 일부러 저택안으로 돌아와서 술 따르고 잔을 마주치면서 부부의 의식을 치루고 돌아가신다. 헛참 ㅋㅋㅋ ^^;;
엥? 하쿠렌 사마... 이미 죽은 이즈모 보고 '이번에야 말로 내 것이다. 다신 도망치진 못해 이즈모' ...?. 역시 하쿠렌 루트를 해야해 ㄷㄷㄷ
하쿠렌이 '목적'으로 다가오기는 했지만 그걸 싫다고 할 수 없는게, 이렇게 몇 번이고 간에 이즈모의 의견을 중요시 여겨주고 그녀의 말을 무시하지 않고 들어주는 부분의 기본적인 '배려심'이 확 다르다는 거. 어느 요호 처럼 다짜고짜 납치해 오는 형태가 아닌지라 훨씬 더 낫다.
어쨌든 죽이려고 데려온 건 아니니까. ㅇㅇ
이즈모가 믿는다 믿는다 할 때 마다 믿지마라, 난 그렇게 좋은 놈이 아니다 라고 정직하게(?) 충고하는 모습도 그렇고. ㅋㅋㅋ 여튼.. 하쿠렌 사마 만만세 //ㅅ//
하쿠렌의 과거 이야기... 일족의 장의 장남으로 태어 났고 어머니는 어린 시절에 집을 나가서 기억이 안난다고.
아버지 또한 나태하게 굴다가 '큰 실패'를 저질러서 마을에서 쫒겨 났다고 함.
흠.. 그 실패라는게 지금 하쿠렌이 이즈모를 원하는 목적과 연관 될 거 같은 기분.
이즈모는 하쿠렌을 좋아하고 하쿠렌도 아마도 좋아하겠지만 대답은 못해주는 상황?
하쿠렌 사마는 ㅋㅋㅋ 사방팔방 아야카시들에게 둘러 쌓였는데 왜 '절체절명' 이라고 말하는 상황에서도 여유작작 하시는가.. 각꼬이.... >_< <
3화.
'스오우'. 하쿠렌의 이복동생.... 성우는 찾아보니까 이치키 미츠히로 ㅋㅋㅋㅋ
사스가니,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헐벗음뿌리... 그래. 이 게임이 서브 캐러라고 해서 봐줄리가 없는 거였다.. 여캐는 꽁꽁 싸놓고 남캐는 헐벗겨 놓고. 대체 왤까 'ㅅ'
그나저나 둘이 사이가 나쁘구나. 상큼한 척 한데 발언 하나하나가 싸가지 없는거 보면.. 시노노메랑 다를 바 없는 인종인가 -ㅅ-
이제부터 초 스피드 진행......는 무슨 ㅋㅋㅋㅋ 어림도 없다. 사쿠 목소리는 스킵 불가능 OTL
흠... 하쿠렌네 일족은 '비보를 멍청하게 빼앗긴 덜 떨어진 일족'의 오명을 쓰고 있었구나... 이즈모의 아버지. 요호가 훔쳐 냈고, 사쿠렌의 아버지. 전대 당주가 저질렀던 실수 라는게 이걸 얘기하는 듯.
하쿠렌은 이미 이즈모한테 반한 상태라 일족의 요구를 쉽게 들어줄 생각은 없는가 보지만.. 그도 그럴게 죽여서 꺼내자고 하는데 어찌 동의 하겠냐며.
하쿠렌은 이즈모가 천수를 누리고 난 후에 죽은 후 비보를 꺼내도 좋지 않냐며 설득 하려고 드는데... 스오우나 일족의 대표들은 절대로 인정 안하네. .. 일족의 존망과도 연결 되어 있다고 하니.
스오우가 이즈모를 데리고 도망치는 척 하다가 일부러 일족에게 일러 바치는 식으로 함정을 파지만, 하쿠렌은 이즈모를 믿고 일족에게서 도망침. 각꼬이 //ㅅ//
그렇게 둘이 도망치고 이즈모 안에 쿠사나기의 비보가 들어간 경위와 이용하려고 했던 것도 다 밝히고 내친김에 고백까지 끝냄. ㅇㅇ
4화.
타카마가하라 입성. 들어오자 마자 미즈키와 마주침.
은밀 부대 + 스오우네 뱀일족 합동으로 공격해옴. 미즈키가 도와주지만 열세.
오오 유키나리 ㅠㅠ 그래도 마지막에는 도와주네 ;ㅅ;.
그리고 미즈키는 알아서 목숨을.. 크흡.. ㅠㅠ..... 어떤 루트든 간에 미즈키는 항상 불쌍하다.
근데 '히토바시라'가 사라지면 타카마가하라가 붕괴 된다는 설정은 지금 첨 듣는거 같은데?;; -ㅅ-;;;
이년 ㅋㅋㅋㅋ 슬퍼 하는게 1분도 안걸리는군 ㅋㅋㅋㅋ 아 네.
헐;;; 스오우가 하쿠렌 뒤에서 칼을 겨누는걸 이즈모가 대신 맞았어.!!!
우왕. 키스로 몸 안에 있는 비보를 넘겨주네. ...먼가 히어로 루트 같으다. 히어로 루트 맞지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