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메이트 첫 피씨겜이고, 말도 안되는 고사양으로 윈도 태블릿을 쓰게 만들면서 동시에 크랙을 짱짱하게 걸어놔서 DVD ODD를 사게 만든 주범... ㅇ>-<...
그치만 재밌다. ㅋㅋㅋㅋㅋㅋ
테오도르 바리슈.
루간 왕국 제 1왕자 빈스 전하의 소꿉친구이자 근위대장.
로란 크라이델.
크레이델 제국은 여성만이 주권을 쥐고 있는 산지에 둘러쌓인 나라. 하지만 현재는 루간 왕국의 침공에 의해 지도에서 사라진 망국의 제 3왕자.
여동생을 찾고 있는 로란을 테오도르가 돕는다라.
빈스가 크라이델 왕국을 멸망 시킬때 로란의 여동생인 파메라를 빼앗아 갔었다.
테오도르는 최근 들어서 영토 확장에만 열중한 나머지 잔혹한 행동도 서슴치 않게 된 소꿉친구인 빈스에게 인간으로서의 감정을 다시 되찾게 해주고 싶다...라는게 목적이라고.
10일 전 국경 근처에 시찰을 나갔다가 여동생을 찾아서 싸돌아 다니던 로란을 발견한 후, 그를 도와주면서 빈스를 멈추게 하고 싶다라는 듭.
쇼가르 작전.
조만간 이 샤나사 왕국에 '세계 차세대 지도자 회의'가 열리면서 각국의 왕자들이 모여서 9일간 회의를 연다고.
그 환영회때 테오도르가 빈스에게 '술 내기'를 걸어서 '이긴 쪽이 회의 간 자유롭게 대할 수 있는 여자를 제공한다' 거기서 테오도르가 진 척 해서 다음날 시린을 상품으로서 빈스에게 제공한다... 라고. 일단 접근을 해야 파메라가 어딨는지 알 수 있을 테니. 요는 미인계를 써라 이거네.
엑.... 로란이 들고 있던 새장 안의 구체관절 인형이 파메라 모델이였다니;
단순한 시스콤 치고는 너무 음... 뭐랄까 좀 그런데? 설마 연적이냐.
에?.. 로란이 시린보다도 연상으로 보인다고? 우소유우나.
국가 설정들이 재밌네.
루간 왕국은 예전의 국왕이 여자에게 빠져서 국토 일부분을 잃은 적이 있었다. 그게 현재는 사라진 과거 크레이델 왕국 이였다고.
그 이후 루간 왕국 왕성에서는 발언권을 용서 받은 '여자' 만이 발언을 할 수 있는 극강의 남성 중심 사회가 되었다고.
발언권을 용서 받을 수 있는 여성은 왕족이 직접 주는 '팔찌'를 끼고 있고, 빈스의 경우 그 팔찌를 한 여자 이외엔 말도 듣지 않는다고.
크레이들은 반대로 남자가 집 밖에 나서는걸 용서하지 않는 극강의 여성 중심 사회라고 하는데.
이 둘이 이 겜의 공략 캐러인게 재밌네.
음? 로란이 시린의 가슴팍에 있던 '헤나 타투'에 관심을 두더니 이게 그냥 타투가 아니구나.
'남성의 본능과 욕망을 불러 일으키고 이성을 멀리 하게 만드는 것'. 점주가 준 시린의 '일 도구' 라고. 흐음.. 타투 하나로 그런게 가능한가?
특별한 광석인 '테로메아나'의 가루와 약초의 헤나를 섞어서 만들어진 타투. 평소엔 감추고 있어서 위력을 억제한다고.
그리고 베일을 벗고 위력을 증폭 시키는 '츠보'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바로 효과가 나타난다는 듯. 어떤 남자라도 욕망을 느끼게끔. 흐음.
입술에의 키스는 절대로 하지 말라고 점주가 어린 시절부터 말했따는데 난데?.. 일단 난 점주가 제일 의심스럽다.
시린은 어린 시절, 마을이 불태워 진 후 소꿉친구인 아이샤와 같이 죽을 뻔 한걸 구해준 점주에게 충성을 다하고 그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선 어떤 일이라도... 나라 제일가는 '무요희' 든, '스파이든' 상관없이 다 한다는 취지인데. 흐음.
입술을 빼앗기면 정에 휩쓸리게 되고 정에 휩쓸리게 되면 '일을 완수 할 수 없게 된다' 라네.
아, 스파이라고 해도 밤까지 같이 보내는건 아니고 손목 근처에 수면침를 심어두고 그걸로 직전에 재워서 남자들을 '밤을 보냈다' 라는 착각에 빠지게 한다고. 헤에.
젊고 건강한 남성이 흥분시 분비하는 물질을 얻기 위해 '피'를 채취한다. 점주님을 위해......... 점주는 저런게 왜 필요해.. 갈수록 나조다.
'고기', '죽임', 이런 단어에 광란을 일으키는 로란. ... 처음에는 자기 형제 자매들이 죽은걸 눈으로 봐서 그런가 했는데 그것만은 아닌듯?
흠?... 테오도르가 거짓말을 하건가?.
빈스가 크레이델의 왕족들을 교수형에 처해서 성 밖에 걸어 두는 잔인한 방법으로 멸망 시킨건 맞는데, '파메라' 라는 이름을 전혀 모르는듯.
적어도 시린이 빈스의 진심.. 국가와 국민을 평안하게 해주겠다, 굳이 전쟁이 아니더라도 화평의 길이 있다면 그것을 택하겠다. 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그의 성실함도 알고 있기에 더 의심하게 되는 듯.
크레이들 제국이 멸망한건 1여년도 전이지만, 성 안의 '숨겨진 방'에 갇혀서 살아왔던 로란은 일주일 전까지도 그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방안에 시녀도 누구도 없었고 자신을 찾아오던 여동생 마저도 오지 않아서 궁금함에 방 밖에 나섰다가 성안에 아무도 없다는걸 알고 거기서 테오도르를 만났었다고... 여러모로 정말 '하코이리 무스코(?' 구나. 얘;;. 점점 더 테오도르가 수상해짐.
다만 로란을 모르는척 하는게... 역시나, 로란이 속임 당한 건가? ㅍ_ㅍ)... 완전 악녀 포스가 물씬 풍기는구만.
일단 목적은 백작의 딸 인척? 해서 빈스의 약혼자가 되는 거인 듯. 그럼 로란은 방해만 되겠지 타분.
뭔가 좀 수상하다 했더니 역시나, 어린 시절 시녀들의 '성욕 처리 대상'이 됬었는 듯.
바로 과거 나와주네.
크라이델의 남자들은 방 안에서 생활 하는게 기본이지만 왕족인 로란은 성내를 돌아다닐 수 있었고, 여왕인 큰 누나에게 사랑 받았다.
하지만 그 때문에 형들에게 괴롭힘과 폭력을 당하게 되고 그로인해 누나는 그를 지키기 위해 그를 멀리 했다고.
어린 로란은 그 이유를 모르고 쓸쓸해 하다가 여동생인 파메라가 찾아와서 그녀를 의지하게 됬따는 듯.
그의 추억에서 처럼 상냥하고 귀여운 여동생이라기 보다는 '넌 내 인형이다' 라는 오만한 태도지만.
나중엔 그것도 질려서 자주 오지 않게 되었지만, 누나가 파메라 쏙 닮은 구체관절 인형을 준 덕분에 버텼다는 듯. 그거 누나가 준거였구나. 어떤 의미 다행;
파메라가 오지 않아서 슬퍼하던 어린 로란에게 시녀가 '기분 좋은 일'을 해주면 동생을 불러 오겠다고 제안을 해오고. 그것을 행한 로란.
그 후에 5분 정도만이긴 해도 파메라가 와주고.. 이후 시녀들로 부터 로란에게 '제안'을 해오는 일이 늘어나기 시작 했따고. 물론 댓가는 로란이 그녀들을 기분 좋게 해주는 거.
기분이 나빠서 거부하려고 하기도 하지만 그의 자존감을 떨어트리는 발언을 하고 나중에는 고통까지도 주면서 그를 조종하는 시녀들.
그것을 통해서 '외로움과 고독'도 없었기에 자신이 잘하고 있다고 믿었던 로란.
하지만 얼마 후 여왕의 귀에 소문이 들리게 되고, 로란의 눈 앞에서 모두 목이 베여져서 죽임을 당함.
그들이 로란을 좋아한게 아니고 '왕족의 ㅈ ㅓ ㅇ자'를 통해서 아이를 낳고 왕족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욕심 때문이였다는 것도 친절하게 알려주고 가버렸 -ㅅ-)...
사람이 죽는걸 지나치게 트라우마로 여겼던게 눈 앞에서 봤었던 것도 있었구나.
파메라에게 유독 집착 하는것도 친여동생 이니까 자신의 코타 ㄴ ㅔ 를 원하거나 하지 않는다고.. 이 자극적인 소재 보소;
생각 했던거 보다 얀데레... 의 느낌 보다는 유리 세공 같이 섬세하고 약하고 착한 소년이네. 데모 얀데레의 기운을 가지고 있는것도 확실한듯.
.. 아니 22세 던가? 청년이구나;
는 말하자마자 ㅋㅋㅋㅋ 시린의 아름다움, 용모 뿐만 아니라 강하고 상냥한 마음까지도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방안에 가두고 싶다' 라고 무의식 적으로 요구 하는거 보면 역시 잠재적 얀데레.. 성장 과정의 문제야 ㅇ>-<
이 후, 파멜라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해도 그녀가 죽는걸 바라지 않는다는 로란의 부탁으로 남은 4일 동안 빈스 곁에 있으면서 그녀의 진의를 살피기로 하는 시린.
하지만, 그는 자신의 마음을 털어 놓은 후 시린에 대한 마음을 자각한 듯 독점욕과 질투심을 보이는데...
자기가 부탁한 일이긴 해도 시린이 빈스에게 '미인계' 작전을 쓰는게 싫다고.
베드 엔딩 1.
빈스에게 발각되서 성에 있을 수 없게 된 로란을 점주님에게 위탁하려 하지만, 그녀와 헤어지지 않으려던 로란.
결국 그녀를 쫒아온 로란은 시린이 빈스에게 미인계를 쓰는 장면을 보게 되고 이 후 질투심에 얽매여서 그녀에게 강제로 키스해 옴.
이 때 거부한다 선택하면 베드 엔딩.
그 자리에서 바로 시린의 목을 졸라서 죽이는 로란.. 어.. 설마설마 했는데 진짜 죽였어. 심지어 그게 '얼떨결'이 아니라 그가 '원해서' 한 짓이였음;;
이 후, 죽은 시린의 시체를 데리고 크라이델 왕성의 자신의 숨겨진 방으로 향한 후, 시린의 시체에서 체액을 뺀 후 그대로 '시체 인형'을 만들어서 곁에 두는 로란.
씨지도 있었어..... 드레스를 예쁘게 차려 입지만 인형이라서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 데유까 시체지 응... 여튼 그녀를 끌어 안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로란.
뭐랄까, 순수하고 순진하고 착한데 동시에 비틀린 녀석이라 한 끗발 어긋나면 바로 이렇게 지옥까지 치닫게 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하더라. -_-;;;;. 시린을 누구에게도 뺏기고 싶지 않다. 죽여서라도 곁에 두겠다. 죽이니 오히려 자신의 곁에서 도망치지 않으니 좋다. 라는 이상한 삼단 논리(?까지 쓰는거 보니 이미 제대로 미쳤긴 한 듯.
하긴, 파멜라도 의미 없었는데 뭐. -_-;
뭐랄까, 이러니 저러니해도 씬이 나오기는 하는데 무엇보다 놀란건 시린이 처녀 였다는거다.. 아니.. 미인계 쓰는 여자 스파이에게 이 설정은 사스가니 너무...... 음.. 역시 오토메이트는 오토메이트 인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수 많은 남자들을 봐오고 겪어 온 것 '처럼' 말을 하길래 당연히 그런 경험이 있는 거라고. 매번 수면침을 쓰는 이유는 그냥 자기 싫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통수... ㅋㅋㅋㅋㅋ
로란의 힘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도 좀 놀랍고.
일단 시린이 너무 어설픈 스파이여서.. -_-.... 되게 프로인 척 하는데 너무 정에 휩쓸리기 쉽고, 일하는 도중에 중간중간 로란이 신경쓰인다고 그거 보러 가는게 일단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내가 빈스라도 수상쩍게 생각하겠다. 결국엔 들키잖아;; 이렇게 어설프게 굴어서야 원;
시린은, 불쌍한 성장 과정을 지닌 로란에게 자신이 '상냥하게 대했기 때문에' 그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있을 뿐이라고, 여자 스파이 같은 일을 하면서 많은 남자들을 속인 자신은 마음이 깨끗한 그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피하려고 하고.
로란은 화내면서 나를 너무 얕보지 말아주세요. 상냥하게 대해줬다고 해서 좋아하는게 아닙니다. 당신의 착하고 깨끗한 마음을 내가 잘 알고 있어요. 등등..의 공방전.
시린 본인도 남자들을 속이고 다녔던 본인 스스로를 혐오 했었다고... 마아 하고 싶어서 한 일이라기 보다는 점주님을 위해서 한 거니깐.
암만 그렇다고 해도 도망갔던 로란이 성 안에서 시린과 같이 몇 번이고 셐/수를 하고도 안들켰다는 설정 자체가 음... 음.. 마아 그럴 수 있다 치자.
베드 엔딩 2.
누군가의 기척을 느끼고 쫒아갔지만 오히려 복수의 자객에게 최면제 단검을 맞은 시린.
어둠의 인신매매 옥션에서 팔릴뻔 한 그녀는 다행히도 카마르의 점주 곁에서 눈을 뜨게 되었지만.. 그건 로란이 그녀를 구하고 '댓가'를 치뤘기 때문이라고.
원래는 창관에 팔릴 예정이였던 그녀. 하지만 점주가 어떻게 손 쓸 수 없는 상황에서 카마르를 찾아온 로란에게 이 사실을 전하자, 그가 직접 창관에 찾아가서 그녀를 구해 왔다고..
타분, 자신을 그 곳에 '파는' 방법으로.
점주에게 비밀로 하고 그를 구하러 간 시린 이였지만, 이미 로란은 모든것을 '포기'한 채로 그 곳에 머무르기로 결정한 상태 임.
데유까 씨지가 ㅋㅋㅋㅋㅋ 씨지가 미쳤 ㅋㅋㅋㅋㅋㅋ 남/ㅊ ㅏㅇ이 된 로란이 입은 옷이 어.. 음... 와오.. 씨지 미쳤 ㅋㅋㅋㅋㅋ
왕자로서 자신이 할 일을 찾아보려고 했고 파메라와 시린에게 의지 받을 수 있는 남자가 되고자 노력했던 점은 싸그리 다 사라지고, 오로지 자신이 아는 방법 '몸'으로 다른 사람들의 체온을 갈구하고 쾌락만 쫒는 마성의 나 ㅁ /창이 된 거... ㅎ....
시린도 그런 그를 구할 수 없음을 깨닫고 그냥 포기하고 몸을 맡기는 걸로 끝.... 후..
해피 엔딩.
파메라가 아주 대놓고 썅년이구나 'ㅂ'...
어린 시절, 빈스를 꼭 닮은 '인형'을 보고 그 사람이 자신의 운명이라고 생각했던 공주.
하지만 언니인 여왕은 그녀를 다른데로 시집 보내려 했기에, 크라이델 제국을 침공한 루간 왕국 병사들에게 '숨겨진 통로'를 가르쳐줘서 여왕을 죽이게 했다고.
그 후에도 빈스 곁에 가기 위해 뒷공작을 잔뜩 해서 백작의 양녀로 들어왔지만 이 후엔 시린이 방해했기 때문에 암살자를 고용해서 그녀를 옥션에 팔아 버렸다고. 마아 파멜라 일줄 알았지.
얘도 정신이 좀 많이 이상하네. 망상벽에 집착에 미친년이네 -ㅅ-... 남매가 쌍으로 인형놀이(? 하는 점도.. (쯧
여튼 빈스가 다 들어서 뭐 ㅇㅇ
............. 어... 시린, 팔리긴 팔렸는데 엄청나게 잘먹고 잘 지냄.
린 제국 이라는거 보고 대강 짐작 했었긴 한데 진짜 코우레이 황태자와 황자 였구나. ㅋㅋㅋㅋㅋ 심지어 시린 보고 '백낭자' 래....
동화책인가에 나오는 그 낭자를 짝사랑 한다는 설정인거 같던데 나중에 자기 루트 가면 시린이 그 백낭자로 보이는가 보구나 (._. )....
와.. 로란, 머리 셋팅해서 나타나니 존잘생김 ㅠㅠㅠㅠㅠ
루란 왕국 크라이델 영지의 영주... 흠.. 크라이델을 맡게 되었나보다. 이쯤되면 빈스 전하가 얼마나 맘이 태평양 처럼 넓은지 알겠는데.. 'ㅂ'
코우레이 황태자도 사람이 너무 좋은듯.
아니 근데 로란, 크레이들 영주가 되었따면서 ㅋㅋㅋ 빈스가 유출을 금지한 이베리스의 종자를 들고 교섭하러 온게 말이 됨? ㅋㅋㅋ 빈스가 알면 나중에 어떻게 되는거야..... 이 완댜님 진짜 대책 없네
코우레이의 양해로 무사히 재회한 두 사람.
어.... 로란이 빈스와 제대로 계약을 맺은거구나.
데유까 ㅋㅋㅋ 크라이델은 정말 미쳐 돌아가는 왕족들 뿐이구나. 누나인 여왕이 남편으로 자신의 남동생들을 택해서 난ㄱ / ㅛ 를 하는 장면을 빈스가 봤었다고.
그걸보고 더럽다고 생각한 빈스가 그들을 모두 교수형에 처했었다는 거. 대체 ㅋㅋㅋㅋ 정상적인 왕족이 있긴 하나?..
그런 그에게 이베리스의 종자와 관련된 것은 물론 '왕족의 피'를 중요시 여기는 크라이델을 잘 다스려 보이겠다고 조건을 내걸어서 빈스의 허락을 받았다고.
또 씬 ㅋㅋㅋㅋ 이래저래 3번은 나오는구나. (납득.
아 근데 로란이 너무 잘생겼어.. 머리 셋팅 하고 다니자 앞으로도 펴영생~<. ㅋㅋㅋㅋㅋ
엔딩.
크라이델 영주 부부로서 왕이 된 빈스를 자주 알현하러 가는 두 사람.
로란이 겁나 당당하게 여러가지 개혁 문제를 제안하고(남녀 상관없이 능력에 따라서 가문을 이어받게 하자 등등<), 빈스가 고민하면 에둘러서 저격하기도 하고 협박도 하는등, 로란이 엄청 강해졌음 ㅋㅋㅋㅋㅋㅋ.
빈스와의 사이도 생각 이상으로 친밀한게, 뭐랄까 주종 관계를 빙자한 형제 느낌도 들고? ㅋㅋㅋㅋ
아 근데 빈스에게 시린이 아무런 사실도 말하지 않았다는게 빵터짐 ㅋㅋㅋㅋㅋ. 결국 빈스는 시린이란 여자가 자기한테 접근해서 할 거 다하고(실제론 잠들었던 거지만), 자신을 차버리고 로란한테 갔따.. 정도로만 생각하는 듯. 왕으로서 분별력 있게 굴지만 시린을 볼 때 마다 ㄸ 씹은 표정 짓게 되는건 어쩔 수 없는듯. ㅋㅋㅋㅋㅋ.
흠... 점주는 시린의 결혼을 축하한다고 전해져 오고, 또다른 '여자아이'를 구해서 시린과 같은 스파이로 키우고 있다고 하는데... 역시 수상하다.. 아주 수상해.. -_-.
엔딩 CG까지 참 예쁘고 만족스러운 엔딩이다 ㅇㅇ.
개인 루트 들어가자마자 오다야카쟈나이나.
로란 루트에선 아무말도 없더니, 테오도르 이 색히 ㅋㅋㅋ 혼자 돌아갔더니 쿠데타를 일으키고, 카마르의 점주도 배신했어. ㅋㅋㅋㅋ 와.... 이건 사스가니 통수 쩔.
여기서도 첫 씬은 강제긴 하네. 다만, 여기선 시린이 실패해서 그런거.
테오도르의 덫인걸 모른 채 이성을 잃은 그를 달래려고 타투를 사용했따가 키스 당하고 그 덕분에 또 저항 못하고 흠... 매번 느끼지만 스파이 치고는 참 허술한 아이. ㅋㅋㅋㅋ
그리고 빈스도 자신이 시린의 덫에 걸린것도 모르고 여자한테 난폭하게 했다고 사과할 정도로 인성이 된 인간이라서 헤키(?
되게 급박한 상황인데도 군데군데 빈스의 귀여움과 상냥함이 보여서 또 좋음. ㅋㅋㅋ
근데 무슨 왕자가 귀국하는데 혼자서 말을 달려서 찾아가는 것인가...는 츳코미는 넣지 않겠다..
부왕을 구출하러 성에 들어가는 것도 혼자.. 라기보다는 시린과 단 둘인데 이것도 츳코미를 넣지 않겠..(켈록
와 테오 ㅋㅋㅋ 스탠딩까지도 악당 같이 변했어.. 진짜 충격 ㅋㅋㅋㅋ
테오의 쿠데타의 원인 이라는것도 음..... 빈스의 유모였던 어머니가 자신보다도 빈스를 더 중요시 여긴거 1, 자신의 아버지가 빈스의 부왕의 독막이 였는데, 왕을 대신해서 독을 먹고 죽었다고.
모든것을 다 그에게 빼앗겼기 때문에 좋은 소꿉친구 인 척 곁에 있었지만 어린 시절부터 그를 증오했다는 테오도르.
그나마 로란 루트때 보다는 쓸만한 스파이 노릇을(?을 하는 시린.
싸울 줄도 알고, 손목에 회복약도 숨겨둬서 먹이고, 발목에 걸린 족쇄랑 빈스가 묶여있는 사슬도 핀으로 풀어낼 줄 알고?
한 번 붙잡혔다가 시린 덕분에 무사히 탈출 한 건 좋았지만, 귀족들과 병사들은 이미 테오도르의 화술에 넘어간 상태.
국가를 부강하게 한답시고 국민들의 마음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한 스스로를 용서 못하고 자책하는 빈스를 위로해주는 시린.
희생 없이 모든것이 다 해결 되는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두가 평화라고 믿고 있는 뒤편에는 예전의 나 처럼 유린 당한 사람도 존재하니까.
깨끗하고 정직한 것만으로 살아가기에 이 세상은 단순하지 않으니까. 이상을 논하기 위해선 반드시 댓가가 필요한 법이라고. 시린다운 위로법.
로란 루트때는 뭔가 절박함과 안쓰러움?에서 사랑으로 이어졌다면, 여기서는 되게 부드럽게 서로 좋아한다는걸로 이어지는 듯.
시린은 빈스의 상냥함과 강함,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진중함에 끌렸고, 빈스는 몇 번이고 죽을뻔 하고 좌절에 부딧칠 때 마다 자신을 격려하고 혼도 내면서 구해주는 여자를 안 좋아할 수 없는 거겠지. ㅇㅇ.
로란 때는 그는 스스로의 마음을 착각하고 있다 라고 짐작해서 거절하려 들고, 여기서는 일국의 왕이 될 사람이 무희에 스파이인 여자와 맺어져선 안된다 라고 생각해서 거절하려 들고.
마아 빈스가 그런거 신경 쓸 남자도 아니고 ㅋㅋㅋㅋ 꽤 빠른 단계에 서로 마음을 확인하네.
는 두번째 씬 씨지도 존옌데 뭔가 와우... (흐뭇
라이잘 왕의 전폭적인 협력에 힘입어 그가 빌려준 병사들과 지원병들을 데리고 성에 침공할 계획을 세우는 빈스.
마지막으로 남은 왕성의 공략 작전에, 시린은 자신의 특기를 살려서 여행 예술단의 동료로 들어가서 성의 지도관을 함락 시키려고 계획한다. 타투의 효과도 대단하고.
군대의 지휘관 으로서는 그 방법이 좋다는건 알지만, 연인으로서는 반대한다는 빈스가 너무 귀엽..<
그런 그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남자들에게 결코 몸을 허락하지 않겠다고, 타투와 시선과 화술로서 그들을 함락 시켜 보이겠다고 약속하는 시린.
작전은 무사히 실행되어서 성 안의 지휘관들을 모두 무력화 시키는 일은 성공 했지고 남은건 테오도르.
베드 엔딩.
어...... 테오도르 진짜 무서운 놈일세; 점주에게 접근해서 점주가 생애를 바쳐서 했던 연구를 모두 다 훔쳐냈고, 본인 스스로도 아버지 같이 죽지 않기 위해서 모든 독에 대한 연구를 다 해서 수면침도 듣지 않음. 타투도 물론 무력. 결국 붙잡힌 시린은..... 테오도르 에겐 듣지 않았지만 남은 병사들에게 굉장히 효력이 강하게 들었던 타투 때문에 그대로 ㅇ / ㅠㄴ 간행 ㅇ>-<... 어우.. 진짜 베드 엔딩 한파나이;.
이 후 들이닥친 빈스의 손에 시린을 둘러싼 남자들은 물론 테오도르도 죄다 시체가 되었지만, 빈스 역시 그 타투의 위력에 벗어나지 못하고.
이미 마음이 망가지고 정신이 붕괴된 시린은 그를 사랑하지만 그 또한 '욕망에 충실한 남자'에 불과 하다고 생각하고 그를 조종하게 됨.
엔딩이 너무 쇼킹한게 ㅋㅋㅋㅋㅋㅋ
이 후 모든것에 절망한 시린은 그대로 왕위에 즉위한 빈스의 왕비가 되지만, 이 후 타투와 자신의 매력으로 그를 '굴복' 시킨 후 자신이 '여왕'이 됨.
루간 왕국을 크레이델 제국 처럼 여성이 상위권인 나라로 만들고, 빈스를 자신의 '게보쿠' 처럼 다루는데 ㅋㅋㅋ 씨지가 진짜 여왕벌이구나.... 루간 왕국의 특상품이 '벌꿀' 이라는거에 별 생각 없었고, 빈스가 시린 한테 사다주는 맛난 과자 정도로의 네타로만 봤는데.... 이걸 이런데 쓰냐... (동공지진
오랜 세월에 걸쳐 빈스를 '길들인' 결과, 그는 이제 왕으로서의 위엄이나 고결한 마음 같은거 다 사라지고 오로지 시린의 명령만 듣고 시린이 주는 쾌락에만 매달리는 '일벌'이 되어 버렸어... 으으.. 이런 베드 엔딩 이야다 ㅍ_ㅍ
로드해서 해피 엔딩.
테오도르에게 붙잡힌거 까진 같지만, 일 당하기 전에 다행히도 빈스 등장.
결투를 통해 빈스가 승리하고 테오도르 사망.. 인데 테오가 말하는 '왕자가 좋다는 그 아이'.....는 설마 파멜라인가? 여기서 나오는 아노코 라고 해봐야 파멜라 밖에 남은게 없는걸 -_-;;;. 악당끼리 뭉쳤구만(?
마지막에는 또 좋은 인간인 척 되는게 좀 거시기 하지만 마아 오토메겜이니까. 애매하게 돌아가는거 보다야 확실히 죽어주는게 낫고.
보고를 위해서 카마르에 돌아갔떠니 ... 대체 이게 뭔 상황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멜라 건은 여기서는 아예 안다뤄 지는건 알겠는데, '어떤 정보'를 통해서 로란과 파멜라가 '잘' 만났고, 그들에게 시린의 '스파이 일'을 알려줬더니 재밌어 하면서 자기들도 하고 싶다고 말햇따고.
그래서 '시험삼아서' 잠깐 교육 시켜봤더니 제법 자질이 있어서 앞으로는 그들을 자신의 스파이로 써먹겠다고? ㅋㅋㅋㅋㅋㅋ 이게 대체 뭔 소리야. 점주 제정신임?...제일 무서운거 같은데...........
그 후로 그 둘을 만나보진 못한 상황인데.. 시린은 점주를 철썩같이 믿어서 저 둘이 밀정으로 잘 활동 중이라고 믿는가보다. 아니 이게 무슨 미친 소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 후로 다시 루간 왕국에 돌아가지 못하고 또 신분 차이로 고민하면서 그를 떠나려고 결심한 시린.
그런 그녀에게 빈스로 부터 대관식을 알리는 편지가 도착해서, 그 모습을 지켜보고 마지막으로 그와 헤어지려던 시린 이였지만 물론 ㅋㅋㅋ 그렇게 될리가.
모두가 보는 앞에서 키스씬과 같이 '이 사람이 내가 택한 왕비다' 선언 쩔 ㅋㅋㅋㅋ
2중 스파이 루트.
선택지의 대부분을 두 사람 사이에서 흔들리는? 쪽을 택하면, 로란을 버려둘 수 없다, 하지만 빈스를 계속 속이는건 너무 마음이 아프다.. 라고 흔들리는 시린을 볼 수 있음.
살짝 로란 루트 중간 부분?.. 그가 시린을 덮치고 자기 실력(?을 발휘하려 들 때까지 이 후 부터 이중 스파이 루트 시작.
로란에게 키스 당해서 당황하자 마자 바로 빈스가 등장해서 '넌 내꺼라고 말했을 텐데?' 라고 강제로 시린을 끌어 안고 또 키스. 호오. (팝그작
이 후 빈스에게 데려가져서 그대로 밤을 보내게 됨. 첫 키스는 로란, 첫 상대는 빈스... (팝그작작
다음날 아침 파멜라의 습격(?으로 무사히 빈스 한테서 도망쳐서 '상처 받았을' 로란을 걱정해서 찾아갔더니 얀데레 파워 충전한 로란에게 그대로 덮쳐... 오... (팝그작작작
첫 상대는 빈스랑 보내놓고 어째 씬 묘사는 ㅋㅋㅋㅋ 로란 쪽이 자세하냐 ㅋㅋㅋㅋ 전연령?.. 어디가....
빈스는 이 와중에도 또 정중하게(? 사과하고 시린의 마음을 확인하고, 딱히 로란을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나는 널 좋아하니 너를 놓고 싶지 않다 라고 또 정중하게(?? 고백하네. 역시 좋아 이 완댜님 ㅠㅠ
'처음'을 반강제로 빼앗은 책임을 지겠다. .. 뭐 이런 완댜님이 ㅠㅠㅠㅠ
거기다 또 대답을 못하고 있고 거기서 또 로란이 오세오세 모드 흠.. 이 루트는 기본적으로 시린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우왕자왕 하면서 흔들흔들 거리는 거구나. 츳코미 야메요오.
아니 ㅋㅋㅋㅋ 그냥 그렇게 흔들흔들 하다가 넘어가려나 했떠니 또 의외의 전개가 등장.
파메라가 테오도르의 약혼자 였구나. 심지어 에레노아도 아니고 '파메라' 라고 부르는거 보면 다 알고서 해먹은 짓이구만. 역시 '그 아이'는 파멜라 였나보다. ㅇㅇ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이냐 ㅋㅋㅋ 빈스, 파멜라, 테오도르, 시린, 로란. 6자 대면이야.. 와.... (팝그작작작작
심지어 빈스는 전날, 부하의 보고를 통해서 테오도르가 '쿠데타'를 계획 하고 있었다는걸 이미 눈치 챘다고
'어떤 여성을 돌아보게 하기 위해서 빈스로 부터 왕권을 빼앗으려 했다' 라고... 뭐 저런 벌레같은 여자애 때문에 -_-
이 커플 단단히 미쳤는데.... 파멜라는 이 변태! 너 때문이야!! 하고 비명을 지르고 테오도르는 싱글벙글 웃으면서 사랑해를 연발하고 있고. 미쳐 돌아간다 여기 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그들을 어이 없이 바라보다가 빈스가 명령을 내려서 병사들을 불러 감옥에 쳐넣는데 ㅋㅋ 그 와중에도 테오도르는 '아아 실패했네.. 그래도 사랑하는 파멜라랑 같이 투옥 되니까 행복해 아하하하하' ... 이러고 파멜라는 싫다고 발버둥 치고.. 와.. 후후.... (어이 상실
이 난장판이 지나가니, 빈스는 빈스 나름대로 소중한 친구가 자신을 배신했고 마음을 준 여자(=시린)도 거기에 동조해서 자신을 속였다고 상처 받고, 로란은 로란대로 믿었던 테오도르가 배신했고, 인생의 의지였던 파멜라는 자신을 증오했고. 두 남자 다 쌍으로 데미지 크리 장난 아닌 상태.
결국 의뢰는 더이상 쓸모 없어 지고 두 사람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카마르로 돌아왔지만 둘 다 잊을 수 없게 된 시린.
그런 그녀를 찾아온 빈스는 너를 잊을수 없으니 자신과 가자, 라고 제안하고 동시에 로란도 나타나서 그녀에게 매달리는데.. 흐음... 왠지 시린이 이성으로서 마음을 준건 빈스 이지만, 로란에게는 보호욕과 기타 등등의 감정으로 떨쳐낼 수 없는 거 같아 보인다. ㅇㅇ.
옆에서 끼어 들지 말라는 빈스에게 '그럴 생각없습니다. 전 당신과 '둘이서' 그녀를 사랑하고 싶어요' ... 사스가..
이런 제안을 하게 된 이유도, 자신의 누나가 두 사람의 '형님'과 같이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본 적이 있었다고. ... 역시 보고 배운게 나빠서.. ㅇ>-<
결국 그대로 두 사람에게 몸을 맡기면서 두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는걸 깨닫는 시린. 윤리관 같은거 개나 줘버리라지. (?
엔딩.
그대로 루간 왕국으로 간 모양.
밤 마다 한 침대에서 셋이서 잔다고. 같이 사랑하기로 결정했지만 그래도 매번 시린을 두고 다툰다는 듭
빈스는 현재 루간 왕국의 국왕이 되었고, 두 사람은 그의 '지인' 으로서 성에 머무르지만 비밀리의 삼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거.
아예 왕의 침실 옆의 객실을 개조해서 연결 통로까지 만들어뒀음. 치밀해..
와나 씨지 ㅋㅋㅋㅋㅋㅋ 이런 구도도 그려지다니 ㅋㅋㅋ 전연령.. 전연령.. 네 전연령.... 빈스 손이... 아니 시린은 일단 옷을 제대로 입고 있는게 아닌.....?.. ㅋㅋㅋㅋ
시린은 완전 마성의 온나가 되어서 자신이 그들의 이름을 번갈아 부를 때 마다 그들이 질투심과 독점욕으로 그녀를 더 원한다는걸 알고 그것이 셋 만의 행복이라는 걸 제대로 파악하고 있음.
세 사람 다 짐을 싸고 나가는데 그 동안 아파트 계약은 그대로 둔다고. 대체 돈은 어디서 나는거야 하루마. 슬슬 의문인데.
다들 하루마를 보고 의아해 하는데 레이만 하루마를 보고 크게 동요함. 흐음..?
그리고 선배조 2명도 오오사카 하루마< 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빗쿠리 함.
그나마 마도카는 하루마를 알아보고 좀 친하게 지낼수 있을거 같아서 다행이긴 함.
음 카스키. 중2병 좋아하는구나(? 인형에 무슨 설정을 ㅋㅋㅋㅋㅋㅋ
악의 테사키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가 라스보스 라면 노아랑 토고는 중간 보스쯤 되지 않겠냐고 ㅋㅋㅋㅋㅋㅋ
나도 해파리르 ㄹ어항에서 키우는 애 첨 본다.. 노아 특이해.
아 일단은 공통 베드 부터 봐야하는구나. 난 분명 그 루트를 타고 있었다고 믿고 가보자.
토고 본인은 본인이 상식에서 벗어난 부잣집 도령이라는거 잘 파악하고 있다 이거네 레이나 노아는 아니지만.
유에는 또 뭘 숨기고 있어.. 토고의 말에 의하면 이런 호화스러운 방에 익숙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본인은 부정하고 토고는 '그런가요?' 이러지만 의미심장.
레이 이놈 성질머리 하고는.. 예상은 했지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마 싯카리 모노.
가사일은 분담제.식사 시간에는 스케쥴 있는 사람을 제외하곤 전원 다 모일수 있도록 하자.
밖에서 날밤 까고 들어노는 것도 금지. 밤 11시 이전에 못들어올 경우엔 반드시 연락 할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 너이새낔ㅋㅋㅋㅋㅋㅋㅋ 들을 생각 1도 없고 나한테 룰을 들이대고 싶어도 무다다. 나에게 룰을 통용 시킬수 있는건 나 자신 뿐이다<
강제는 아닌터라 공략 캐러 전원 다 '룰 이라나이~' 하고 다 가버림. 네 이것도 예상했지 ㅋㅋㅋㅋㅋ.
남은건 하루마, 나유타, 히나, 비공략 캐러 둘 < 다섯 명 뿐.
히나랑 카스미가 고생해서(? 카레를 만들었떠니 이 색히들이 ㅋㅋㅋㅋ 지맘대로 음식 배달시켜서 들고 가버림 후..
그리고 남은 선배 3명은 우아하게 밖에 나가서 외식하러 가심.. 후..
앜ㅋㅋㅋㅋㅋㅋㅋㅋ 히나 목욕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들어온 고우가 ㅋㅋㅋ 히나 보고 코피 쏟고 기절 ㅋㅋㅋㅋㅋㅋ
고우... 나고무... 역시 제일 나은거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고우는 식사에 참가하는걸로 결정. 일반 루트로 갔음녀 이렇게 한명 한명씩 더해지게 되는 전개려나.. 근데 난 이거 딴 캐러 공략은 안해도 될거 같고 ㅋㅋㅋ 그냥 고우만 하고 집어치우고 싶어요.. 속터진다 속터져 ㅍ_ㅍ
하루카 적극적이야.... 반년 후의 공연의 성공을 위해 모두 다같이 힘을 합쳐서 또 다른 연극을 완성시켜 보자. 라는 계획을 짜고 있다고.
말이 쉽지, 전원이 다 참가할리가 없다는걸 잘 아니까 한가지 작전을 세워 본다는 하루마.
이번 달, 히나의 연극을 멤버 전원이 보러 가겠다고? 존나 욕먹겠는데 ㅍㅂㅍ
거기서 네가 얼마나 굉장한 배우인지를 모두에게 보여준 다면, 모두가 네 말을 잘 들을지도 몰라. 그 가능성에 걸고 싶어. .....? 하루마 왜이래?
아이고.... ㅇ>-<.... 히나는 배우 일을 시작할 때 부터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쳤다. 그러니 연출자로서의 내 실력도 같이 보여줄 기회지 않느냐. 히나는 내 소중한 제자나 다름없다. 라고 웃는 하루마. ㅎㄷㄷㄷㄷ
하루마 ㅠㅠㅠㅠ 네가 왜 그렇게까지 하냐는 모두의 질문에 '전 제 소중한 소꿉친구 둘의 미래를 지키고 싶으니깐요'. 오빠... 오빠다..!!
아나..... 히나는 지금 자신의 연기에 자신이 없고 혼나기 일수인데 이런 전개 ㅇ>-<
어? 중간에 남캐 시점도 나오네? 이건 레이 시점?.
하루마와 레이가 서로 반말로,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니. 흐음?... 모두 앞에서는 선배로 존댓말 하던데 성을 부르고.
공통 베드 안봐도 된다고 하니 일단 ㅋㅋㅋㅋㅋ 로드해서 다시 진행.
하씨... 이렇다한 전개도 없이 벌써 연극 첫날이야.. 모두가 보러온대.. 무서워 ㅠㅠㅠㅠㅠㅠ
대기실에 선배조가 찾아와서 어떻게 되려나 ㅎㄷㄷ 했는데.. 음... 레이. 확실히 연기에 대한 정신은 누구보다도 투철하구나. 지금까지 준비해 온 것이나 주변 사람들, 스텝들의 고생 같은거에 보답할 수 있는건 최대한 좋은 연기 뿐. 긴장 하는게 당연하다 .. 라고.
그런 거대한 과제를 앞에 두고 평범한 ㅋㅋㅋㅋ 사람인 네가 프렛샤를 느끼지 말라고 하는게 무리 아니냐? ㅋㅋㅋㅋ
지금까지 긴장 느껴본적 없는 네가 그정도로 긴장 했다고 하는건, 이번 무대가 너한테 그정도로 중요한 것이 잖아? 그 긴장감을 넘어선 앞에 최고의 세계가 너를 기다리고 있을 거다. 거기에 도착하기 전부터 도망칠 생각 하지마 .< .. 선배..!!! (두근
? 레이가 최고의 연기를 펼쳐 보이는건... '그렇지 않으면 '그녀석'을 이길수 없으니까' ... 누굴까나.. 하루마? <
레이에게 한 소리 따끔하게 들은 후에, 지금까지 '그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연기하는게 즐겁기만 했었떤 단순한 자신이 아니라, 책임감을 가지고 도전하는 첫 무대.
... 결과는 대사도 까먹고 실수도 하고 엉망진창이 되어버렸지만... 최소한 세라와 고우는 '좋았다' 괜찮았따고 인정해주는 그런 연기 였었나보다. 숭텅그리 날라가서 알 순 없지만. ㅋㅋㅋㅋㅋ
하루마... 히나가 벽에 부딛쳐서 움직이지 못하는거 잘 알고 이번 일을 꾸민거구나. 이러니 저러니해도 히나를 위해서 한 짓이였네.. 한때나마 원망해서 미안해 ㅍㅂㅍ)!!!.
히나.. 정말 마지메나 코....
일일히 선배들이 돌아올 때 까지 기다렸다가 레이에게 감사 인사와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게 그렇네.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무대였지만 가장 재밌었던 무대라고.
이번 무대를 통해서 자신이 정말로 연기를 좋아한다는걸 깨닫게 되었다고. 그래서 그걸 알려준 우가진 선배가 고맙다고 말하는 히나.
그리고 아파트의 모두와 함게 그 '최고의 세계'를 알고 싶으니 부디 우리들과 같은 무대에 서주세요. 크리스마스 공연 말고도 그 전에 할 공연도.. 오네가이시마스!
그놈의 무명여배우 소린 그만해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난 타협 같은거 용서하지 않는다. 어설픈 연기 밖에 못한다면 바로 그만둘테니까'. .. 허락 받았어!! ㅇㅂㅇ)!
이 삼인방 중에서 레이만 공략하면 나머지 둘은 덤이구나..... 레이가 하면 우리도 할께~ .. 가벼운 노리야 -_-
7월.
선배들의 참가를 하루마에게 알리니 또 멤버 전원을 모여서 미팅.
역시 모두들 앞에서는 '우가진 선배' 라고 존댓말 하는구나 하루마.
세라나 고우도 마아마아 참가해도 좋다. 라는 분위기인데 마도카 테메 ㅇㅍㅇ).... 혼자서 발끈하기는 애새끼냐.
선배들은 아직 같이 밥은 안드셔주지만 ㅋㅋㅋㅋ 마도카 새끼도 어딘가 가버렸지만 이 멤버에 세라도 합류. 7명이야 ㅇㅅㅇ
하여튼 이 궁극의 여자 공포증 ㅋㅋㅋㅋ
근데 고우는 히나가 사과하면 확실하게 본인도 사과를 한다는 점에서 다른 놈들보다 30배쯤은 낫다
오... 중간 공연 장소가 결정 됬는데.. 거기가 여기서 좀 떨어진 시골 마을의 여름 축제 장소 라는듯. 와.. 레이 기분 나빠보여... 하긴 자기같은 오오사마가 그런데서 연기라니.
그것도 관객들 대부분이 어린애들 데리고 동원하는 가족 구성원 정도라니 흐음.
아이고 이 더러운 성질 ㅋㅋㅋㅋㅋㅋㅋ 참다 못해서 발로 테이블을 걷어 차고 '이 내가! 그런 장소에서! '신데렐라' 같은 어린애 같은 연기를 할거 같으냐!?. 미안하지만 난 안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자리를 박차고 가려는 레이를 붙잡는 히나. '선배 도망가시는 거에요?'
'맘에 안드는 연기를 할 경우에 그만둔다고 하셨지, 장소나 연극이 맘에 안들 어서 그만둔다곤 안하셨잖아요. 그런데도 선배는 저와의 약속을 어기고 도망치시는 거예요?' < 할말 다하는 여주 히나 ㅋㅋㅋㅋㅋㅋㅋ
하루마는 뭐랄까, 폭탄을 던져놓고 수습은 히나한테 다 시키는 느낌이라서 칸지와루이. ㅍ_ㅍ. 의도하고 하는거 같긴 한데 난 싫음. ㅍ_ㅍ.
레이가 생각보다 단순한 오오사마 인거 알겠어서 다행인데 ㅋㅋㅋㅋㅋ.. 그리고 히나가 착하고 얌전한가 했떠니 할말 다하는 여주라서 또 다행이고..
히나는 마법사, 카스미가 의상 담당, 나유타가 댄스나 동작 담당.나레이션은 고우. 왕자의 종자역은 유에.
유에는 가수이긴 하지만 아주 예전에는 연기를 해본적이 있었다고 흐음.
신데렐라를 괴롭히는 의붓언니 역은 노아랑 세라. 계모는 토고.
왕자는 레이............................................... 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도카가 신데렐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역할로 정한것은, 여름 축제에 오는 '가족' 단위의 관객들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 그들은 원래 축제를 즐기러 왔지 연극을 보러 온게 아니니까.
일부러 사무소 측의 도움을 받지 않는 '게릴라' 형식의 공연으로 정하기도 했다고. 하긴, 연예인이 이렇게 잔뜩 모이는데 사전에 정보 날리면 팬들이.. ㅎㄷㄷ
야이 애새끼가... ㅇㅍㅇ.. 첫 대본 리딩은 마도카의 비협조로 인해 엉망진창이 됨.
나 왠지 점점 더 하루마한테 화가 난다.. 왜 계획은 다 세워놓고 협조하지 않은 인물들에 대한 회유나 설득은 다 히나가 맡는 전개로 가는거냐고... 노리고 한거면 진짜 짜증나는데.
카스미도 착한거 같지만 결과적으로 도와주는건 하나도 없는거 같고. 진짜.. 후.. ㅇㅍㅇ
길거리에서 또다시 쌈박질 하는 마도카를 발견해서 데리고 도망친 고우와 히나.. 이거 프롤때 또 본거 같은데.... -ㅂ-)...
이번엔 히나까지 끌어들여서 셋이서 고우 방에서 격투겜 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새벽 3시까지래. 어이. -_-
끝까지 마도카 회유하는걸 포기안하는 히나에게 앞으로 4시간 안에 네가 나를 격투겜에서 이긴다면 들어주지. 대신 지면 두번 다시 나를 회유하려 들지마. 라고 내기를 걸어오는 마도카.
히나대단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아침해가 뜨는 순간까지 겜을 해서 마지막에 결국 이기고 그대로 기절하듯이 잠들어 버림 ㅋㅋㅋㅋ 근성보소 ㅋㅋㅋㅋㅋㅋ
이러니 저러니해도 약속은 잘 지키는 마도카.
그대로 잠 한숨 안자고 대본 확인하고서는 첫 연습에 성공적으로 참석함. ㅋㅋㅋ
지는거 싫어해서 자신을 도발하는 레이한테 발끈해서 끝까지 연습에 다 참가하는게 마도카 답다.
레이.. ㅍ_ㅍ.. 마도카가 괜찮으면 네가 속썩이고 후.. 근데 얘도 여자 공포증인가? 왜 손을 때리고 그래 ㅍ_ㅍ
앜ㅋㅋㅋㅋㅋㅋ드레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 이상으로 웃긴다 ㅋㅋㅋㅋ 되게 예쁘다고 하는데 씨지만 봐선 잘 모르겠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 축제 전날.
2박 3일의 승부+놀기 위한 여행 시작!
신사 앞이구나 흐음....
다들 이러니저러니 해도 노리가 좋다고 해야 할지 착하다고 해야할지, 결국 무대 준비 설치를 도와주게 되고, 선배조는 마을의 아주머니들에게 붙잡혀서 싸인이나 악수회를 당하게(? 됨 ㅋㅋㅋ 레이 꼬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그날 밤에는 숙소에서 남자들 전원 한 방에서 몰아 자게 된거 알고 '최악이다..' ㅋㅋㅋㅋㅋㅋㅋ 꼬시다 2222
어, 야밤에 잠이 안와서 밖에 나와서 별 보다가 만난게 고우.... 이면 이거 루트별로 다른 애들이 나오는 식이려나? 공통이여도 잘 그러니까 ㅇㅇ
히나는 자신이 고우에게 '미움받고 있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은데 고우 자신은 딱히 그런건 아니고 그냥 여자 공포증? 이런 느낌임. ㄱ문제는 이걸 제대로 설명 안해서 문제지 ㅋㅋㅋ
아침, 연습을 마치고 바로 옆에 있는 바다로 놀러온 일행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이 부르조아 구미 ㅇㅍㅇ). 수박 깨기 경험해 본적 없다고, 레이는 뭔지도 모름 ㅋㅋㅋㅋ 코노 부르조아 구미 ㅇㅍㅇ
?.. 세라랑 카도카가 억지로 밀어붙인 거긴 하지만, 그 상황에서 고개 끄덕이고 히나 어깨 붙잡아서 가르쳐줄 정도면 공포증이고 뭐고도 없지 않나?.. 돗찌난다.
하도 태도가 엉망진창이니 대체 내가 왜 싫은건지라도 알려 달라고 말했는데 ㅋㅋㅋㅋ 말로는 안 싫어 한다고 해놓고 히나가 가까이 다가가면 '가까이 오지마!! '하고 버럭 소리를 지르니 나라도 이해 안되겠다.
'하즈카시인다' ..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 이외의 여자랑 대화하는게 니가테라서... 말하는거 이전에 가까이 다가오는 것도 무리야..<
고우는 귀여운데 어이 없고 어이 없는데 황당하고 황당한데 그렇다고 딱히 싫은건 아니고, 싫은건 아닌데 가끔씩 짜증난다(?
마아.. 히나는 안심도 되고 허탈해서 웃음이 나올법도 하지만, 고우 입장에서는 일상 생활에 지장도 그렇지만 일하면서도 힘든 문제라서 ..쓰읍.
어떻게 해야 고우랑 대화 정도나 평범하게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히나를 보고 또다시 마도카+세라 콤비가 활약 중.
데이트라.. 제대로 안될 느낌이 다분히 들긴 하는데... 일단 고우는 본인이 자각하고 있으면 고칠 생각좀 하자 ㅍ_ㅍ).
이렇게 귀엽고 예쁜 여자애가 부탁하는데 뭐가 불만이람! (?
고우가 가고 싶은 곳에 가자고 해서 간 곳은.. 마아 예상했던 대로 게임센터 ㅋㅋㅋㅋㅋ.
오. 히나 의외로 재능이 'ㅂ')....
적극적이야 ㅋㅋㅋㅋㅋ 맘에 들어하는 겜을 고우가 가지고 있어서 빌려준다고 하니까 아예 그냥 방에 들어가서 가르쳐달라고 ㅋㅋㅋㅋ 히나 맘에 든다 ㅋㅋㅋㅋ
와 고우루트 첫 씨지 넘 이쁘다 'ㅂ')!
히나가 이쁜거지만 ㅋㅋㅋ 고우도 잘생겼네.
역시 히나, 재질이 있구나 게임 재질 ㅋㅋㅋㅋㅋㅋ
오 또 고우 시점.
아니, 히나가 이렇게 힘을 낸다고 하는데 왜 이렇게 니게고시야. 남자 새끼가 ㅇㅍㅇ
토모다치 선언!
나를 이용해 주세요. 저는 시이바상과 친해지고 싶어요. 앞으로 할 연극을 위해서라도, 그것 이외의 내 자신의 기분으로도 친해지고 싶어요.
그러니 시이바 상은 저를 이용해서 여자공포증도 고치고 일에 전념할수 있게 되면 좋지 않을까요?
...마아.. 쉽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 에휴.. 겁 많은 개를 길들이는 기분이다.
9월 시작~
기숙사의 모두 앞에서 친구 선언 하고 난 후에 더 경계가 심해진 고우.. 아오.. 이 사내놈 ㅇㅍㅇ).
고민에 빠진 히나.
아 문화제 이벵 벌써부터구나?... =ㅂ=).
메이드 카페를 한다는 히나네 클래스. 그리고 다들 그걸 재밌어 해서 ㅋㅋㅋ 고우를 데려간다고. 여기서는 세라랑 마도카가 활약 제대로 해주네.
이새끼가......
메이드 카페까지 가면서 열심히 공부 중이고 노력하는 히나한테 진짜 ㅇㅍㅇ)... 유루상..... 지가 직장에서 뭔 일을 당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걸 히나한테 화풀이 하는건 아니지 코로스조 ㅇㅍㅇ
결국 고우가 무슨 일을 당했는지 들어서, 데유까 이녀석이 그냥 자기 콤플렉스도 극복 못하는 약해빠진 새끼여서 문제가 생긴거 듣고, 자기가 잘못했따고 사과하러 가는거. 진짜 아니지 않아? 네가 뭘 잘못을 했는데 히나.? 응? 너도 ㅄ류에 들어가니? 시이발. 성질나니 바로 본다.
카운셀링 하는건 좋은데 ㅋㅋㅋ 일단 고우 너 이새끼야. 막말한거 사과 안할래 씨발?
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드 모습 보고 코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질나니 베드는 올스킵 한다. 그냥 보기 싫어 얘네 베드.
슬슬 솔직해 지는가보다 'ㅅ')=3.
오. 히나의 팬이라는 잡것 1,2명이 난파하면서 다가오니까 막아주기도 하고..
1미터 안에 들어와도 이젠 놀라지 않을 정도로 '익숙해졌다' 라고 하니 진전인듯.
자기 스스로도 믿기 어렵지만, 히나와라면 친구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라는 고우.
고우 입에서 히나가 '재미있다' 라고 말이 나올 정도면.. 많이 진전된거지 ㅇㅇ
10월.
어라 다들 어느샌가 다 모여서 식사를 하는구나........는, 레이. 지금 히나가 식사 당번일 때는 식사를 안먹는다고 그랬냐 어?.. 여자 공포증 2냐 너? ㅍ_ㅍ
고우도 좀 부드러워지긴 했달까, 약해졌달까 ㅋㅋ 그 반동으로 히나가 ㅋㅋㅋㅋ 기죽지 않고 계속 오시오시 모드여서 좀 웃기네 ㅋㅋㅋㅋㅋ
같이 놀아요 / 싫어 / 에엣? 이지와루 말하지 말아주세요 /싫다면 싫어!/ 시이바상이 싫다고 해도 전 쫒아갈꺼예요 /오지마!/ 싫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히나가 점점 듬직(?해지고 씩씩(?? 해지고 한귀로 흘릴줄(??? 알아서 다행이다.....
음. 사스가 고우. 첫사랑이 겜 속 여캐라니 라시이.
'에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우가 에리.. 캐릭터 '에리'를 담당한 여성우와 꿈의 공동 연기를 할 기회가 왔지만, 당연히 잘 될리가 없다고 풀이 죽어 있는 상태.
그러자 다른 애들.. 이라고 해봐야 마도카+세라 콤비지만, 고우에게 '에리'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자는 제안을 해서 ㅋㅋㅋㅋㅋ 히나를 그 마법사 캐릭터로 변신 시킴 ㅋㅋㅋ 이 오덕 스러운 전개 보소.
당분간 에리 복장으로 지내겠다는 전개인데.. 덕분에 많이 가까워진 두 사람 사이가 또.. 하아.. 이젠 놀랍지도 않다. 고우다시. -_-.
하여튼간에, 마도카+세라 콤비가 맘에 안들던건 지들이 재밌으라고 하는 짓이 너무 지나쳐서 그렇다고. 히나가 좀 둔한 감이 없잖아 있긴 하지만 결국엔 이렇게 무리하게 만들다가 울리잖아.
그걸 본 덕분에(? 토고가 수갑을 풀어줌 ㅋㅋㅋ 그리고 수갑 채워진 일주일간 사이가 정말 좋아졌어 응 'ㅂ')/
그!! 레이가!!! 말로는 너랑 떨어져서 너무너무 시원하고 좋다고 해놓고 ㅋㅋㅋㅋㅋ '오야스미나사이' 라고 하니 '...오야스미' 라고 답도 해줌 ㅋㅋㅋㅋ
남 루트의 토고는 그저 무서울 다름입니다... '넌 정말로 레이의 '벨' 일지도 모르겠네'
11월.
얼굴도 없는 서브지만.. 야기하시상? 크리스마스 공연의 감독.
사스가 메인 히어로 루트. 스탭진 소개도 그렇고 여기서 대본 발표를 하는 점도 그렇고. 난까 본격적?.
저 야기하시상은 예전 하루마와 레이가 주연을 맡았던 공연의 감독을 했었구나. 주연 자리를 두고 경쟁한 둘 중 하루마를 뽑았던 장본인 이구.
얘 누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그 레이가 ㅋㅋㅋㅋ 히나를 기다렸다가 같이 하교해. 맨날 데리러 오는 전용 자가용도 거절했따고 ㅋㅋㅋ
흠?... 친 형이 있따는데 레이.. 누군지 알거같고요<... 왠지 알거 같고요... 되게 무책임하고 집을 멋대로 나가버리는 형 같은건 형도 아니라고 하고요.. .... 유에상이지? < ㅋㅋㅋㅋㅋ
그렇게 호노보노 하게 돌아왔나 했떠니.. 흠.. 우가진 쿄스케가 귀국 한다라. 크리스마스 공연 전에.
그리고 유에가 바로 자기가 레이 형인거 밝혀버림 ㅋㅋㅋ 우가진 유에.
아아. 레이가 다시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버렸어.. 하여튼 이 게임은..(절레.
유에 말에 의하면, 레이는 아버지를 증오하는것과 동시에, 정말 좋아했기 때문에, 아버지에게 자신을 인정 받고 싶어서 결벽증임에도 타인과 접촉해야 하는 '배우' 라는 직업을 이어가는게 아닐까? 라고.
애인의 가족이 아닌 자신, 진짜 가족을 아버지가 더 좋아할수 있도록.
유에가 바라는건, 애정하는 동생이 배우라는 길을 '복수'에 써먹는게 아니라 정말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하게 되는거. 그래서 아버지랑 화해하기도 바란다고.
레이 콤플렉스가 깊구나. 그렇게 자신의 연기를 고압적이다 싶을 정도로 자신만만해 하던 사람이, 우가진 쿄스케에 비하면 내 연기 같은건..< 이런 소리까지 하고.
자신이 최선을 다해서 레이를 지키고 응원하겠다는 히나. ...
레이가 너무.. 상냥해요.. 여러분.. ㅇ>-<.. (?
12월.
레이 ㅋㅋㅋㅋ 가끔씩 아무런 약속도 사전에 언급도 없이 뜬금없이 교문 앞에서 히나를 기다릴때가 있다고 ㅋㅋㅋㅋㅋ 하여튼 이 오레사마 ㅋㅋㅋ
아잌ㅋㅋㅋㅋ 히나 ㅋㅋㅋㅋ 열심히 레이에게 '아버지에게 연락을 취해서 크리스마스 공연에 초대합시다' 라고 하는데 레이가 자꾸 망설이니까 ㅋㅋㅋ '요와무시!' 라고 했어 ㅋㅋㅋㅋㅋㅋ
하긴, 다른 누구도 아닌 레이에게서 계~~~속 야단 듣고 혼만 나고 무시도 당했지만 꾸준히 스스로를 갈고 닦으면서 노력해온 히나니까 할 수 있지.
무섭지만 피하지 않고 마주하려고 노력했었다고.
오히려 내내 그걸 지적해온 레이가 정작 자기 문제 되니까 저놈의 겁..도 그렇고 고집도 그렇고 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에상한테 '괜찮아요 유에상. 제가 꼭 편지를 쓰게 만들테니깐요' 라고 장담하는 히나 굉장하다 ㅋㅋㅋ 레이가 절대로 안쓴다고 인상 팍팍 쓰면서 짜증내는데 귓등으로 흘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고우 루트때도 봤었던 그런 오세오세 모드다 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레이가 말 안들으니까 히나가 쓴 최종 수단.
'선배가 편지를 쓸 때 까지 정문 앞에서 기다리거나 하지 말아주세요. 절대로 같이 돌아가지 않을테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 숨 들이키고 정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흥!.. 말하지 않아도 기다리거나 하지 않아. 애시당초 지금까지 내 기분 전환겸 해서 너를 데리고 돌아다녀 준거에 불과 하니까. 너야말로 착각하지 마시지!!<'
'별로 너 같은거 기다린적 없거든?! 어쩌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게 많았을 뿐이지!!' ............................... 제대로 기다렸잖아 어이 ㅋㅋㅋㅋㅋ 약속도 안해놓고 지가 멋대로 기다려 놓고는 ㅋㅋㅋㅋㅋ 히나 보고 '늦어!' 라고 뭐라고 할 땐 언제곸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엔 히나가 ㅋㅋㅋ 레이한테 먼저 가서 죄송해요 선배.. 굳이 편지 안쓰셔도 되요. 제가 유에상을 통해서 전하거나 선배 집의 사용인 분에게 부탁하거나 해서 직접 연락할께요 < ㅋㅋㅋㅋㅋㅋㅋ 레이 개당황 ㅋㅋㅋㅋㅋㅋㅋ
'요와무시인 선배를 기다리고 있으면 크리스마스가 먼저 와버릴거 같으니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야밤에 편지 보내려다가 히나한테 딱 들키는 레이사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때문이래 ㅋㅋ 네 아무렴요. ㅋㅋㅋ
내가 토고 뭔가 하나 해낼줄 알았지.. 근데 토고 루트에서 하루마와 레이가 배다른 형제 라는거 얘가 알았나?.. 하긴 뒷조사 정도는 하고도 남았을 듯 이녀석.
우가진 쿄스케와 그 애인 '오우사카 마리에' 사이에 태어난 아이가 하루마.
여기서도 여전히 레이의 '절망에 빠진 얼굴'을 보고 싶어 하는 이런 악취미.. 토고는 자기 루트 이외엔..(절레
역시 유에는 진작에 알고 있었구나.
츠키호시 프로덕션에 들어가서 배우로 활약 중이던 어린 시절의 하루마와 만나고 하루마에게서 직접 듣고 있었따고.
지금까지 히나, 하루마, 나유타 세 사람이 살던 생활비들이 전부다 쿄스케가 돈을 대주고 있었다는 거. 쿄스케의 의지로 그걸 비밀로 했던 것.
하루마는 몰랐네. 자신의 존재가 레이와 쿄스케의 부자 관계를 비틀게 만들고 그에게 결벽증이라는 병까지 만들게 된 거.
자신의 책임이라 생각해서 어떻게 해서든 둘 사이를 회복 시켜 주고 싶었다는 하루마.
아라라.. 음... 근데 별로 화나진 않네.
'사람의 인생을 미쳐 돌아가게 만들 매력, 한 가정을 박살낼 정도의 매력이 '여자' 라는 존재에 있는 건가'
그렇게 덮치...려고 하지만 진짜 1초도 지나지 않아서 실패 ^_ㅠ ㅋㅋㅋㅋㅋ
엔딩 3.
여기서 레이를 제대로 지탱해주지 못하면 그대로 레이가 모든 연기를 포기하게 되고, 크리스마스 공연은 토고가 대신하지만 대실패로 끝남.
결국 사무소에서 해고 당하고 아파트를 벗어나는 것으로 쓸쓸한 엔딩.. 쩝.. 그래도 쇼킹하진 않아서 다행이다(?
로드해서 엔딩 2.
이번엔 제대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누구도 믿을수 없게 된다면 저를 믿어주세요.
여자를 믿을수 없는 레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대신, 내가 당신의 '벨' 이기 때문이라고. 역할에 빗대서 돌려 고백하는 히나.
여기서 스스로의 마음도 깨닫게 되네, 다른 루트에 비해서 훨씬 더 늦는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와가마마에, 연상이지만 어린애 같고, 성격은 문제 투성이.
하지만 연기에 대해선 누구보다도 스토익하고 누구보다도 강해지려는 사람.
대신, 연기 이외의 것에는 갑자기 약해지기도 하고, 혼자만의 생각에 빠지는 것도 격하고, 어느 순간 네거티브하게 되기도 하는 등, 도무지 내버려 둘수 없는 부분도 강하다고.
어쟀든 다시금 연기 연습을 하게 되고 어느 정도 마음의 정리도 하는 레이.
음.. 고호비로 예전 하루마나 나유타가 해준것 처럼 힘껏 안아 달라고 부탁해 오지만, 레이한테 불가능한 미션이라 그거 ^_ㅠ
그래도 본방 전, 히나가 레이의 손도 잡고, 레이가 히나의 머리를 쓰담쓰담도 해주고 마아.. 진전이 보여진다. 데유까 곧 엔딩인걸 진전이 나와야지.
그래 아버지랑 대화하는건 레이 시점.
흐음... 결과적으로 사랑하는건 유이.. 두 형제의 어머니지만, 학창 시절 같은 배우를 꿈꿨던 연인과 재회해서 너무 불쌍한 나머지 정에 휩쓸려서 하룻밤을 보냈고 그때 하루마가 생겼다 이거네. 야... 시기적으로 레이가 1살 때잖아... 에라이 ㅇㅍㅇ. 역시 아버지 새끼가 나쁜 새끼구만.
자기 에고잖아. 사랑하는 '아들들'이 연기의 길을 걷고 싶게 하지 않다. 자기가 겪은 만큼 그 일이 얼마나 힘들다는 것도 알고, 마리에(하루마의 어머니)가 그렇게 비참하게 병사 하는것도 알았기에 더욱 더 반대 했었다고. 레이가 연기의 길을 걸을 때도 특히.
데유까, 그런 소리를 할꺼면 본인 부터가 배우를 그만두던가. 개소리하네 진짜.
지 부인을 사랑한거 처럼 말해놓고도 결국엔 그걸 표현도 지키지도 못했꼬.
이제와서 '내 부정으로 인해 너희들을 말려들었다' 라고 사과 할꺼면 진작에 하라고 개시키 ㅇㅍㅇ
이러니 저러니해도 레이는 아버지를 원망하는 만큼 애정이 강하다 이거네. 존경과 애정. 그게 컸기에 더욱 더 용서 못해 했던거고. 씁.
원망이나 복수 같은 이름도 분명히 섞여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저 아버지를 존경하고 아버지와 같은 배우가 되고 싶어서 연기를 계속 했었던 거. 역시 형이라고 유에가 잘 알았네.
이렇게 아버지 문제는 잘 해결 되는 듯.
레이의 히나에 대한 감정. '같이 있으면 열받는 일도 많지만, 그녀가 한 번 미소를 보여주기만 해도 그 짜증이 전부 다 없었던 일이 되어 버리는 것. 마음도 들떠지고, 용기가 샘솟고... 행복하지만 괴로운 감정 그게 히나에 대한 사랑 'ㅂ')
결국 토고는 간단히 후퇴하는구나. 자신이 주장하는 '절망'이 아닌 히나가 말하는 '행복'이 레이의 최고의 연기를 일으키는 원동력이라는거, 이번 무대로 알게 되었으니.
그래서 '계약'을 오늘로 끝내겠다는 토고. 물론 레이는 기억 못함 ㅋㅋㅋㅋ
아버지를 완전히 다 용서하긴 힘들지만 계쏙 '우가진 쿄스케' 내지는 '오마에' 라고 막 대하던 레이가 그를 '아버지' 라고 지칭하는점에서 이미 많이 풀린 거라는거 ㅇㅇ.
고백이 레이 먼저여서 기쁘다.
근데 ㅋㅋㅋ 한번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니 부끄러움이고 뭐고 1도 없이 개당당해 ㅋㅋㅋㅋ 나니 코노 당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까지 완전히 잊고 있었다.. 제일 처음에 했떤 '키타나이 온나' .... 히나 적절한 카운터야.. 본인은 의도 한게 아니지만.
'선배..저 더럽지 않나요?'
덕분에 레이에게서 '넌 아름답다' 라는 말과 '사과'도 듣게 되네. 휴.. 사과 한 번 들으려고 며칠을 플레이 한거냐 ㅇㅍㅇ <-
기뻐서 엉엉 우는 히나를 보고 어쩔줄 모르고 사과하는거 봐 ㅋㅋㅋㅋ 기여워.
앜ㅋㅋㅋㅋㅋㅋㅋㅋ 키스가 좀 짧긴 짧았어도 그 레이가! 여자! 한테! 닿았다는게 중요한거 아니냐고 ㅋㅋㅋㅋ 멤버들 히도이 ㅋ
와 씨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이쁘다.
오히메사마 닷코 당해서 부끄럽다고 하니까 ㅋㅋㅋ '이제와서 부끄러워 할 것도 없지. 이왕 이렇게 된거, 오늘부터 네가 나만의 '벨' 이라는걸 이녀석들에게 제대로 보여줘 버리겠어'< ㅋㅋㅋ 히라키나옷따 선배 ㅋㅋㅋㅋ
엔딩 영상 후.
와 씨지 존예야....... 그 레이 위에 히나가 올라타있는거 넘 ㅠㅠ 감동적 ㅍ퓨ㅠㅠㅠㅠ 이쁘구요 ㅠㅠㅠㅠㅠㅠ
이제 히나에 대해서는 가까이 하는것도 접촉하는 것도 아무렇지도 않지만 다른 여자는 어떨지 모르겠다는 레이.
그래도 그의 결벽증이 낫는게 연기를 위해 좋지 않냐는 히나지만, 그런건 기합으로 어떻게든 해보이겠다고, 내 쪽에서 먼저 접하고 싶고 닿고 싶은건 오로지 너 뿐이고 그걸로 충분하다는 레이 선배 최고야 ㅠㅠㅠㅠㅠ
하.. 달달하다......
내가 평생에 걸쳐서 행복하게 해줄테니까 각오해둬. 앞으로 스에나가쿠 잘부탁해.
키스를 잔뜩하는 두 사람이라니 어색해.. 특히 레이.
? 에필로그?.
결국 사무소 사장의 진짜 목적은 '그'를 구하는 것. 이네.
그것도 '마리에상' 이라는 독백에 의하면.. 하루마 말이네? 하루마를 구하려는게 갱생 프로그램의 진짜 목적 이였나보다. 이러니 사람들이 에이 끝내고 제트 내놓으라고 노래노래 했지 -ㅂ-)
엔딩 1
오. 시작하자 마자 레이의 졸업식.
크리스마스 공연 덕분에 팬이 더 늘었대... 라이벌이 늘었구나 히나 ㅋㅋㅋㅋㅋ 는 뭐, 레이가 히나 이외에 눈도 뜨지 않을거 같지만. ㅋㅋㅋ
와 씨지 존예. ㅠㅠㅠ 벚꽃 아래 손잡고 하교 ㅠㅠㅠㅠㅠㅠㅠ.
역시 3월이 되면 모두 다 아파트를 벗어나는 구나.
레이는 딱히 대학에 입학하지 않고 그대로 배우업에 전념할 거라고.
이제 아버지를 그녀석이나 우가진 쿄스케가 아닌 '토상' 이라고 불러주네. ㅇㅇ
그 레이가, 밖에서 당당하게 히나의 손도 잡고 우는 히나를 달래준다고 키스도 하고.. 와.. (감개무량
지금까지 처럼 '학생 동지'로 있을순 없지만 앞으로는 '연인'으로 같이 있을 수 있다. 어디에 있어도 뭘 해도 난 너를 제일 먼저 생각하니까. 외롭다고 생각하지마.
는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나 옆집으로 이사한대 ㅋㅋㅋㅋㅋㅋ에? 혼자 사는건 그렇다 치고 그 낡아빠진 아파트에?!?!?
모두 다 같이 살던 아파트의 본인 방도 비좁니 어쩌니 하고 짜증내던 레이여서 ㅋㅋㅋㅋㅋ 히나가 경악하는 것도 무리가 아님 ㅋㅋㅋㅋ
'야, 여기보다 더 좋은 위치가 어디 있냐. 바로 옆 방에 네가 있잖아. 언제든지 만나고 싶을때 만날수 있다고'. ..... 하................. 레이가.. 레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ㅋㅋ토키하루 너무 태연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러 하우스에 들어가서 비명 지르기 정신없는 코노하랑 상관없이 ㅋㅋ 이런 장치구나 헤에 'ㅂ')/ 하면서 군데군데 신기하게 돌아다님 ㅋㅋㅋ 그리고 다음엔 제트 코스터에 탓는데 역시 기절 직전인 코노하랑 달리 '이 부유감... 우주에 있는듯 하네!?' < 이러시 ㅁㅋㅋㅋㅋㅋ
토키하루 앉혀놓고 잠깐 쥬스 사러 나간 사이에 미아에게 붙잡힌 코노하.
그리고 토키하루 시점.... 전부터 조짐이 있었긴 하지만 진짜 한시라도 코노하랑 떨어져 있으면 불안감을 느끼는 구나. 의존성이 더 강해진듯 ^^;. 뭐 본편이 본편이니 만큼 이런모습 보이는게 기분 좋긴 하지만>_<
그렇게 새삼스럽게 코노하의 소중함을 다시 깨달은 토키하루. 관람차 안에서 '처음으로 생일을 좋아하게 될거 같아 '라고>_<
그렇게 오리고기 로스트도 만들고< 토키하루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목걸이도 선물하면서 해피한 버스데이를 보내셨다구. ㅋㅋㅋㅋ
앙코르 스페셜 시나리오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홈에서 봤지만 이 무슨 톤키치 시나리오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에 검은 그림자 드리우고 고양이 협박하는 토키하루를 보게 되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철저하게 개그컷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냥키치가 너무 ㅋㅋㅋ 대놓고 토키하루를 싫어하는 티를 내고 코노하만 좋아하고 ㅋㅋㅋ 심지어 코노하 앞에서는 네코카부리 보이고 돌아서자마자 토키하루 위협하는 고양이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전개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리토가 궁금해 해서 데려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코노하 집에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리토가 '카르르르' 하면서 ㅋㅋㅋ 냥키치랑 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마네의 위로에, 제 정신(?) 으로 돌아오긴 했는데.. 내가 이러고 싶은게 아니라고. 그저 당신을 지키고 싶었을 뿐이라고.
아 이 엔딩도 아마네 곁에서 떨어지는 거구나.
'이런 죄를 저지른 내가 당신의 곁에 있을순 없습니다. 언젠가 죄의 더러움이 씻겨질 때.. 죽음의 나라에서 장로님과 아버님께 사죄 하겠습니다.
이제와서 무슨말을 하겠느냐 싶으시겠지만.. 당신과도, 언젠가.. 누구든 가야 할 장소(=죽음의 나라)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아무리 말려도 듣지 않을거 같아서 보내긴 하는데.. 절대로 스스로 죽지 말라는 아마네의 부탁에도 아무 대답을 안해서... 끙...;;
언젠가 죄의 더러움이 씻겨질때. < 운운하는거 보면 바로 안 죽을거 같기도 하고;; 아니 일단 오니들이 가만두지 않을거 같은데 ㅍㅅㅍ
로드해서 광란 엔딩.
기본적인 전개는 같네.
강제 동침<. 오니 살해, 인간 마을로 돌아오기... 그리고 야스오미의 집안 몰살 전개.
다만 비련 엔딩에서는 아마네가 그저 방안에서 떨기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거랑 달리 여기선 직접 방 밖으로 나와서 두 눈으로 확인하려 드네.
와 시바;; 마타타비 정성 보소;;;; 온 집안에 피칠갑한 배경 cg까지 준비해뒀어;;;
피의 바다인 히루마 바닥 한 가운데에 사람들의 시체 탑이 쌓여져 있고 그 근처에는 누군가의 팔이나 다리 등의 부위가 떨어져 굴러다니고 있고;;;
하 시바; 상상만해도 꿈에 나타날까 무섭다;; 기절 안하는게 용해;
시체 탑 제일 밑에 깔려있는 야스오미 아버지를 발견하고 꺼내려 들지만.... 그 시체에는 '머리'가 없으심;;;...........
야스오미 등장........... 한쪽 손에 자기 아버지의 '머리'를 들고.
와;; 진짜 글 너무 리얼해서 속이 울렁거려
'저도 이런 짓 하고 싶지 않았지만... 아마네님을 위협하는 자들은 없애버리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슬픈 표정으로 눈을 돌리면서 말하는데... 표정과 대사랑 현재 상황이 너무 언발란스 하지 않으니?...::(ㅍㅅㅍ)::
'당신을 지킬 수 있는건 나뿐이잖아요? 그러니 당신에게서 나를 떼어내려고 하는 자들은 당신을 위협하는 자들과 동일하니깐요.'
'내가 죽인 건 '요마' 이니깐요'.
아.. 인간들 마을에 오기전에 야스오미가 '이제부터 우리를 위협하는 자들은 누구든 상관없이 '요마'라고 생각합시다' 라고 말한거 있었는데.. 대수롭게 흘려 들었더니 이게 그 의미였어.
결국 아마네도 모든걸 놓아 버렸네. 지금 상황에서 야스오미를 비난하고 밀어내봐야 의미 없다고. 나에게 남은건 오로지 그 뿐이니까.
마사오미가 곁에 있어준다면 난 아무래도 좋아.......
이 후 저택에는 아마네와 야스오미만 남고 아무도 없게 되어 버림.
마을 사람들의 반대 또한 없음. 아마네가 요마의 습격을 당했따고 거짓말 한 걸 믿었거나, 야스오미의 광기를 눈치채고 두려워서 아무 말도 못하거나... 후자 같지만.
그리고 야스오미가 아마네를 '원하는' 것도 이제 거리낌 없어 진 듯.
시작 전에는 거부하지만, 야스오미가 키스해오고 원해오는 순간. '할머님도 야스오미의 아버지도 다 잊어버릴 수 있는 쾌락의 순간'이 기쁘다는 아마네.
두 사람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죄책감과 죄악감을 안고 있겠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데 까지 와버려서, 서로를 원하는 걸로 현실에서 눈 돌리는 엔딩이.. 되는셈이군.
로드해서 해피 엔딩.
방에 갇혀있는 상태의 야스오미를 찾아오는 부분까지 동일.
그러나 야스오미와 아버지 사이를 중재하려고 드는 부분에서 부터 해피로 이어지는 듯.
오. 야스오미 어머니도 있엇구나.. 당연한 거지만 지금까지 등장 한적이 없어서 아예 돌아가신줄 알았네;
부디 남편을 한 번 더 믿어 달라는 어머니....글쎄; 어느 부분을 보고 믿어야 하나; -_-;
아마네의 설득으로 한번 더 아버지와 이야기 하겠다는 야스오미... 그리고 방을 나서기 전, 유즈루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도 전해줌. 첨 보는 모습이다. ㅇㅇ.
또 폭력이야.. 이 아버지는 진짜.. ㅇㅍㅇ)+...
몇 번이고 때려도 좋으니 이야기를 들어줄 때 까지 버티겠다는 야스오미.
아니 글쎄, 오니가 된건 야스오미의 잘못이 아닌데 왜 잘못했따고 사과를 해야 하냐고. 애시당초 중반, 야스오미한테 네가 종자 주제에 요마에게서 아마네를 못지켜서 이렇게 된거 아니냐, 목숨을 걸어서라도 지켰어야지!! < 라는 개소리를 해서 이렇게 된거잖아.. -_- 말 그대로 목숨을 걸어서 지켰기 때문에 장기에 쐬여서 오니가 된건데 무슨 .. 쯧.
요마 습격. 그리고 약속된 히이라기 등장.
나는 오니를 증오하는 마음보다도 더 우선으로 생각해야 할 소중한 존재가 있으니까. .. 이 마음가짐이 해피와 그 이외의 엔딩을 나누는 경계선인듯 ㅇㅇ
히이라기 퇴치 성공. 여기선 그래도 좀 버티다가 가시는군. ㅋㅋㅋㅋ 야스오미도 무사하고.
햐.. 아버지. 야스오미가 빈사 상태까지 다쳐야 겨우 사과하네.
네가 오니가 된 것도, 이즈미(형)이 오니에게 속여져서 죽임 당한것도, 내 탓이다.
마음씨 착한 이즈미가 위험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잔소리 하지 않고 내버려둔 결과가 그아이의 죽음 이였으니 하나 남은 야스오미는 이런 절차를 밟지 않게 하기위해 일부러 엄격하게 대했었다.. 라고.
야스오미가 오니가 된 것도 내가 목숨을 걸어서라도 아마네 님을 지키라고 말한것이기 때문에.. 그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기 싫은 겁쟁이여서 일부러 너를 거부하고 밀어냈다. .. 마아 맞는말이네.
그렇게 밀어내다가 야스오미가 눈 앞에서 죽을뻔 하니 겨우 깨달았다고.
.......... ?... 유즈루... 설마 이즈미의 아들이였니?;;;;;;;
'내 아버지는 속임 당한적도 없고, 어머니도 아버지를 죽인적 없다'
그럼 유즈루는 야스오미의 조카 인거네. ㅋㅋㅋ 아 그래서 처음 만났을 때 부터 야스오미를 그렇게 대놓고 놀리고 그랬구나.
근데 이즈미랑 야스오미 나이 차이 얼마냐;; 유즈루 암만 봐도 10대 후반은 되잖아. 야스오미가 20대 중반이고. =ㅁ=...
그대로 오니의 마을로 돌아가려는 유즈루. 더이상 설명도 하지 않고... 요는 자기 루트에서 들어라 이거네 ( ._.)
여기에 남지 않겠냐는 아마네에게 '오니가 인간 마을에서 살 수 있을리가 없잖아?' 라고 되받아침... 야스오미도 오닌데요 ㅍㅅㅍ).
원래 인간이였떤 야스오미도 이렇게 사람들에게 경외시 되고 있는데 난 오죽하겠어? 라고 가볍게 말하고.. 난 해야 할 것이 있으니 무리.
이것도 지 루트에서 나오겠지. ㅇㅇ.
저택에 돌아오니 사용인들이 공포 어린 눈길로 지켜보는데.. 야스오미의 아버지가 먼저 고개를 숙이고 부탁해 오고, 거기에 야스오미도 '오니가 된 저이지만 부디 아마네님의 종자로 계속 있을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나란히 고개를 숙임.
거기에 아마네의 부탁까지 더해져서.. 일단 저택 내의 시선에서는 자유롭게 된 듯. 할머님도 용납해 주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야스오미 끌어 안는 아마네 보고 당황해 하는 아버지 ㅋㅋㅋ 할머님은 진작에 눈치 채셨다는데 ㅋㅋㅋㅋㅋ
일단 ㅋㅋㅋ 아버님 부터 다시금 설득해야 하는구나. 두 사람의 사이 인정하게 ^^;;;
예전에는 종자와 주인이라는 신분 차이만 있었지만 이젠 종족 차이도 있으니... 힘내라 두 사람 'ㅅ')/
머시기 ㅋㅋㅋㅋㅋㅋ 엔딩송 지나고 나니 벌써 결혼해서 애까지 가지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빗쿠리 하다 ㅋㅋㅋ 설득은 알아서 했구나 벌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네가 여전히 단발에 어린 얼굴인데 애를 안고 있으니 이 cg가 은근히 위화감이 느껴진다...
애긔, 머리색은 야스오미 처럼 초록색이네.
허헐.. 3년이 흘렀었대. 나루호도; 납득.
아; 두 사람의 아이도 오니..에 가까운가 보다. 뿔이 났다고. 유즈루 같은 입장이 되려나.. 그래도 아마네와 야스오미가 곁에서 지키는한 저렇게 되진 않겠지.. 타분.
공통루트가 꽤 길구나 빗쿠리;
유즈루는 같은 카이 집안의 사용인들 사이에서도 경외시 대상인가 보다. 뒤에서 수근덕수근덕 욕함
요마에 대한 강한 증오와 집착을 보이는 유즈루. .. 뭐, 야스오미 루트 하고 나니 타분, 부모님 관련인 듯 싶지만. 그거 외에도 또 뭔가 있을지도 모르고.
인간들의 마을에 요마가 습격한 시점.. 부터 개인 루트가 갈리는가 보다. ㅇㅇ
같이 마을로 향하던 도중, 요마들의 습격을 받아서 두 패로 갈리는 일행.
야스오미와 하야테는 얼른 마을로 향해서 습격을 저지하고, 유즈루와 아마네는 그대로 남아서 길 도중에 남아있는 요마들을 해치우는 식으로.
? 오니의 힘을 너무 썼다라? 체력...을 얘기하는게 아니고? 혼혈은 인간의 힘과 오니의 힘을 구분해서 쓸 수 있나? 마사카;
바로 선택지. 'ㅅ'. 일단... 비련 광란 금단 해피 순으로 수정하자. 고로 비련&광란 쪽으로. 고고.
흠. 타분 이야미 맞다 아마네. 유즈루는 분명 널 별로 좋아하지 않아 ( ._.)
제대로 힘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에서 요마를 만나서 위험해질 뻔한 상황에.. 히이라기와 카이 도착... 아직은 배신하기 전이니까 ㅇㅇ.
아. 반인반요 인거 이 쯤에서 듣게 되는건가? 흠...
근데 유즈루 주제에 쌀쌀맞게 벽을 치니까 참 ㅋㅋ 우습고 기분 나쁘고 그래. 원래 안좋아하는 애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야스오미 루트랑 다르게 여기서는 유즈루가 직접적으로 나서서 인간 마을과 아마네의 경호를 맡기로 함. 물론 혼자서가 아니라 하야테의 토벌 부대의 오니 몇명과 같이.
야레야레 야스오미 경계심 보소. 'ㅅ'
엣? 아마네. 꽤 초반부터 의심하고 있네. 야스오미와 유즈루의 관계를.
이즈미와 여자 오니 사이에 아이는 없었냐고 할머님에게 물어보고.
여자 오니는 타마미야 가문의 오니 였고... 탐색 도중 두 사람이 살았던 집을 찾았지만 집안은 처참하게 부서진 상태에서 이즈미의 시체만 남아 있었다고.
그래서 오니의 마을로 돌아가고 싶은 여자 오니와 이즈미가 다투다가 이즈미가 살해 당한 거라고 단정 짓는 할머님.
생김새는 비슷해도 오니와 인간은 엄연히 다른 존재니 둘 사이에 아이가 있을 리도 없다라고..
생각치도 못했던 유즈루 천재설? ( ._.)...
동작도 재빠르고 눈치도 빠른건 기본인데다가 문서 읽고 정리, 기억해 내는 능력이 보통 이상인 듯. 야스오미 마저도 놀랄 정도인거 보면.
오니들은 인간보다도 반인반요를 더 싫어 하는가보다. 유즈루 대하는 태도가;;;
음.. 유즈루의 어머니. 요마에게 살해 당했구나. 그래서 요마만 보면 펄쩍 뛰는거고.
특히 어머니를 살해한 특정 요마가 있는 모양인데, 그 요마를 만나면 반드시 죽이겠다고 하는거 보니..
유즈루가 말하는건 무진장 싸가지 없는 말이긴 하지만 말은 맞는 말이네. 어설픈 동정심 같은 걸로 관섭하려 들면 누구라도 화가 날만 하지.
'내 원수는 그 요마 였는데 토모카게상이 죽여 버렸잖아. 그러니 원수는 토모카게 상이 되어 버렸어'.... ㅇㅅㅇ....
물론 카이 한테 이길 수 있을리가 없음. 단 번에 무기를 빼앗기고 제압 당해 버린 유즈루.
그리고 그대로 아마네의 저택 빈 방에 감금 당함... 와 이런 전개로 가게 되다니 ㅋㅋㅋㅋ 미쳐도 곱게 미쳐야지 이런 민폐급 광기를 보았나..
물론 상대가 히이라기 인건 괜찮지만< 히이라기가 아니라 딴 사람이 죽였으면 그땐 .... =ㅁ=
히이라기를 자신의 '원수'로 여기는 것을 제외하고는 평상시의 유즈루 그 자체 인데...
거기다가 솔직해진 터라, 아마네를 끌어 안으면서 '나를 미워하지 말아줘' 라고 부탁도 해오고...
.... 유아 퇴행의 기미도 보이는데 이건.... 정신이 붕괴 된 후에 어린아이가 된거나 다름 없는 상황인가;
히이라기와 카이가 다시 찾아와서 이니시에 마츠리가 간단한 의식이라면서 날짜를 잡아서 실행하려 드는데..자 어떻게 될까.'ㅅ'...
유즈루는 이미 마음의 붕괴가 시작된 상태라, 대화를 나누는게 오로지 아마네 한 명 뿐. 나머지의 존재는 아예 눈에도 비치지 않은 것 처럼 군다고.
카이 너 이자식아.. 유즈루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니 어쩌니 하는건 안맞지. 알려고도 안했잖아 네 경우.. -_-.
자해 소동.... 내내 갇혀 있고, 원수를 잡지도 못하고. 할 일도 없으니 그냥 죽는게 나을거 같아서.. 라고 상콤하게 웃으면서 말하지마라...
그걸 말리려 드는 아마네에게 '그럼 내 것이 되어줘. 춥고 힘들어...아마네와 붙어 있지 않으면 괴로워.. '... 으으;
정신이 붕괴 된 주제에 이런건 또 빼놓지 않고 하고.. ( ._.)....
이거 너무 비겁 하잖아. ^_ㅠ. 자기 목숨을 담보로 아마네를 강제로 가지고. 아마네는 소중한 사람이 죽길 바라지 않은 마음에서, 하지만 더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포기하는 거고.
사스가 광란. 꿈도 희망도 없어....
왜 때문에 씬 인데도 '이거 벗겨줘. 방해돼' ... 소악마계 뿜뿜이 여기서 드러나냐며 ㅋㅋㅋ
근데.. 밖에서 하야테가 지키고 있는데.. 다 들리지 않니 이거?;; 진심 걱정...
ㅇㅅㅇ.... 이제 말하는거 같은데....
아버지는 야스오미의 형인 이즈미. 어머니는 카이의 숙모인 오니. ... 카이네 숙모 였다는건 지금 첨 알았다.. ㅇㅅㅇ.. 그래서 카이가 저렇게 유별나게 대놓고 싫어하는 거였나. 유즈루는 자기 친척이지만 반인반요라는 사실이 더 용서 못하는 걸지도.
부모님과 같이 보낸 생활이 너무나도 행복했던 만큼 복수는 절대로 포기 할 수 없다. 그리고 그 원수를 죽인게 히이라기라면 히이라기를 죽여야 복수가 끝난다... 결국 한 번 부숴진 마음은 제대로 돌아올 수 없는 듯. ㅇㅇ..
히이라기 등장. 이번엔 혼자서 등장. 어느 루트든 간에 배신은 빼박 확정인가봐 ( ..)
ㅇㅅㅇ. 히이라기가 처치한 그 원수 요마가 다시 히이라기와 같이 나타남. 뭐야, 요마를 부릴 줄 아는건 알았는데 죽인 것도 살리고 그럴 수 있나?
절체절명의 순간. 유즈루 등장.
히이라기를 '배신자' 라고 불러서, 혹시 일부러 저랬나?.. 싶지만 여전히 마음은 붕괴된 상태. 거기다 복수심이 극한까지 치달아서, 요마는 요마대로 죽이고, 히이라기는 저 요마들의 우두머리니까. 내 부모님은 두 명이니, 이쪽도 둘 죽어줘야 복수가 완성 되는거 아니냐고 웃어 보인다.
아마네에게 의식을 부탁하지만.. '지금의 유즈루' 에게 의식을 행하면 안될 거라는 위기감에 거부하는 그녀.
그러니 이번엔 협박. 내 말을 들어주지 않으면 네 소중한 사람을 죽일지도 몰라?... 그것도 웃으면서... ^_ㅠ
히이익... 울면서 승낙하는 아마네 뺨에 키스하면서 '다 끝나면 잇빠이 사랑해줄께. 기다려? ^^) ' .... 비련 엔딩 플래그 떴습니다. 네 ㅇ>-<
한참 동안 요마를 가지고 놀다가 죽인 후, 그대로 히이라기와 대치하는 유즈루.
그러나 제대로 싸워 보기도 전에 힘이 다해서 그 자리에서 주저 앉아 버림.
반인 반요는 '요마의 힘'의 한계가 있어서 금방 다 써 버린다는 듯. 흠.. 그런 설정도 있었구만.
유즈루가 위험에 처하자 앞 뒤 가릴꺼 없이 달려들어서 단검으로 히이라기를 저격하는 아마네.
자신이 죽일 작정 이였던 히이라기를 아마네가 죽인 것을 보고 절규 하는 유즈루는... 다음 날 눈을 뜬 상태에서 정말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은 '인형'이 되어버림 ^_ㅠ... 네. 예상 했고요... 아마네를 원수라고 죽이겠다고 펄펄 뛰는거 보다는 나은데.. 그래도.. ㅇ<-<
자신 때문에 마음이 붕괴된 유즈루를 내버려 둘 수 없는 아마네는, 그를 데리고 단 둘이서 산에서 지내는 길을 택함.
아무것도 안하는 애 한테 밥 먹이는 데만해도 해가 저무는 시간이 걸리네 ^_ㅠ..
산 속의 작은 오두막에서 한달, 1년의 시간이 흐르고.
여전히 아무런 반응이 없지만, 초반에 비해서 식욕이 돌아오는 등... 조금씩은 괜찮아 지는.. 건지 어떤건지.
... 순식간이네;; 요마가 습격해 와서 아마네 순살;;;;;
참 비참하게도. ㅠㅠ. 이런 충격적인 장면을 눈으로 보고서야 유즈루의 의식이 돌아오지만... 비련 엔딩이죠.. ㅠㅠ
유즈루가 도망가길 바라지만 죽을 때는 같이 라고 꼼짝도 하지 않음. ^_ㅠ.. 요마에게 둘다 순살 되는 엔딩이구나.
로드해서 광란 엔딩.
다음 날. 눈 뜬 유즈루는.. 위에서 말한거랑 정말 존똑 그대로 '유아 퇴행' 함.
아마네를 마치 괴물 처럼 보는듯 하면서 절규하고 도망 치려는 유즈루.
다행히도 진정 됬지만 정말 '아이'가 되어 버려서.. 아버지, 어머니가 죽던 그 시절의 그 나이대.
사건이 진정 된 후, 아마네는 카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그대로 유즈루를 자신의 집에 머무르게 하기로 결정.
이야.. 진짜 엄마와 아들 같은 느낌이다.. 광란 엔딩 맞지 이거 ( ._.)
...... 는. 호노보노로 끝나지 않는구나;;;; 밤이 되니 완전 돌변 하는 두 사람.
가볍게, 모자가 하는 듯한 키스로 시작하는가 했더니 그게 짙어지고 그대로 베드 인으로 연결되네;
어린이가 되었긴 한데... 아니 그냥 미쳤나보다.
아마네는 사랑스러운 내 편이고 좋아하고 원하지만 내 원수이고 싫고 증오 스럽고 부수고 싶고.
이 두가지 감정이 그대로 유즈루를 지배하고 있는 거.
이야.. 광란 맞네요 응... ㅇㅁㅇ)....
'계속 함께야. 죽을 때 까지 사랑하고 원망해 주겠어'. < 이 대사로 정리 되는 엔딩.
유즈루님의 증오도 사랑도, 누구에게도 넘기지 않겠어. 나만의 그의 전부를 받아 들일 수 있으니까....
로드해서 금단 엔딩.
이번엔 히이라기가 요마를 없애는게 아니라 유즈루 자신의 힘으로 해결.
자신이 원수를 갚을 수 있었던 건 모두 아마네 덕분이라면서, 감사 인사를 하는 유즈루.
이제서야 연애를 하는구만 ㅋㅋㅋㅋㅋㅋ 얘들.
하긴 유즈루에게 연애를 할 만한 여유가 생겨야 연애를 하지. 'ㅅ')...
근데 원흉인 히이라기가 남아 있는 한 저 요마도 언제든지 요미가에루 코토가 데키루시... 마다마다 다나.
흠... 역시 유즈루는 똑똑하네. 다음 날, 아무렇지 않게 찾아온 히이라기를 어딘지 모르게 좀 찝찝하게 여기는 듯한 기분.
유즈루, 언제 가짜 문헌을 얻어 놨대.. 아니, 시즈미야 가문의 것이 맞는거 같으니 아마네와 야스오미한테 비밀로 꿍쳐뒀던 거려나.
? 진짜 이니시에 마츠리에 관한 문헌 이라는데?. 유즈루 무슨 생각이지? 이니시에 마츠리는 없는거나 다름 없는데..
사실 전에 셋이서 자료 찾을 당시에 발견 했던 문헌인데, 저걸 발견했다고 말하면 전선에서 빠지게 될까봐 일부러 숨겼었다고.
아무리 애를써도 순혈의 오니에 비해서 힘이 부족한 자신은, 목적인 문헌이 발견 되면 인간 마을에 둘 필요가 사라지게 되니까. 복수도 못하게 되는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즈루가 야스오미 놀리는... 다기 보다는 가지고 노는거 보면 ㅋㅋㅋㅋ 웃기기 그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달하네.. 연애 하네.. 얘들.. ^_^.. 야스오미 때 보다 연애하는 느낌이 들어. ㅇㅇ
아마네는 이제 유즈루의 미소가 거짓 미소인지 진짜 그것 인지 구분이 갈 정도로 그를 잘 알게 되었구만.
자. 이니시에 마츠리의 준비가 다 됬니 어쩌니 하는건 집어 치우고. 이번엔 무슨 수로 통수를 치려나. 히이라기.
우와.. 천재다..... 유즈루 천재다... '요마를 조종하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그 사람은 토모카게 상이다' ....
지금까지 의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게 확신으로 바뀔때 까지 계속 주의 깊게 관찰하고 생각하고 그랬다고. 스스로도 움직여서 그 증거를 알아보려고 했고.
광란쪽을 먼저 봐서 그런가 ㅋㅋㅋ 이렇게 똑똑한 유즈루를 보는게 매우 기분이 이상함<
결론을 내리고 그대로 카이를 만나러 가려는 유즈루와, 거기에 고집을 피워서라도 동행하는 아마네.
하긴... 카이 한테 유즈루 혼자가서 설명한들 카이가 곧이 곧대로 들을거 같지도 않으다. 아마네가 같이 있는 편이 좀 낫겠지 그나마.
일단 카이의 저택까지는 무사히 왔는데.. 아마네를 숨겨두고 본인이 단판을 지으려는 유즈루... 불안하다;
네.. 이럴줄 알았지... 불같이 화를 내진 않았지만 냉정하게 '네 말 같은거 믿을거 같냐. 네가 맘대로 의심한건 나 혼자서 알고 넘어가 줄테니 빨리 돌아가' ... 네.. 이럴줄.. ㅠㅠㅠㅠㅠㅠ
'배신자의 자식인 네 말을 믿을거 같으냐' .... 그리고 그 말에 더 참지 못한 아마네가 나서서 제대로 따끔하게 한 소리 함.
타종족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이런 모멸적인 말까지 들어가면서 계속 고독하게 살아야 하나요? 생명이 자기 스스로, 태어날 곳, 태어날 위치를 택해서 태어날 수 있는 건가요? 그런데 당신은 오로지 태생을 문제 삼아서 유즈루님을 정면으로 보려 하지 않잖아요' ... 아.. 이 겜 하면서 젤 속시원했따 ㅠㅠㅠㅠㅠ
결국 아무런 소득없이 돌아오면서.. 비가 쏟아지는 날. 산 위의 작은 오두막에서 몸을 겹치는 두 사람.
이 루트의 야스오미는 두 사람의 오빠이자 보호자 느낌이야. ㅋㅋㅋ 츤츤 거리면서도 은근히 유즈루 걱정하는게 보이고.
그리고 아마네의 말을 믿니 어쩌니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유즈루를 믿어 주는거니.... 유즈루에게 자기 편이 둘이 생긴 셈 ^_^.
셋이서 계획을 짜서 히이라기를 막기로 결정함.
의식의 날 당일.
물 흐르듯이 흘러가고.. 제단에 아마네의 피를 바치고 내려오면서, 히이라기가 탈을 벗어 던지고 요마들을 닥상 소환하는 전개까지는.... 말 그대로 그의 뜻대로 흘러 가는듯 하지만.
(그리고 여담이지만, 난 카이가 유즈루를 믿어줘서 뭔가 다른 반응을 할줄 알았는데 정말 그대로 속임 당하는구나.. 실망했다 ㅇㅍㅇ)+
하지만 중간, 아마네의 피가 아닌 유즈루의 피가 담긴 주머니를 흘린 것이라서 의식이 실패....
거대한 요마 재 부활. 뭐, 히이라기는 할 수 잇는 짓이였겠지. -_-
음... 이니시에 마츠리는 아마네와 히이라기. 두 사람의 피가 필요한 의식이였나보다. 히이라기가 필요했던 의식이. 이건 야스오미 루트때도 같았는지 어떤지 내가 기억이 안나는데;;;.
일단 의식이 계획대로 되지 않은건 확실한데.. 일단 호암문에서 쏟아져 나오는 '장기'를 피해서 아마네를 납치한 채 등암문으로 향하는 히이라기.
왜 이런일을 벌이느냐고 물어봐도... '넌 내가 왜 이런 일을 벌이는지 알 거 같아?. 즉, 너는 상상도 못할 그런 이유가 있다는 거야. 네가 알 필요도 없는.' ... 그래. 네 루트 가야 나온다 이거지... -ㅅ-
다행히 등암문에 도착하기 전, '둘만 아는 가까운 길'을 통해서 아마네를 구해내는 유즈루.
자.. 이제 마지막 의식인데.. 난 금단을 봐야 하니 실패를 해야 하고 ^_ㅠ
가뜩이나 반인반요라 기본 오니 보다 약한데... 아마네의 의식은 실패했고 (._.).. 거기다 2대 1이라니 히도쿠나이까 ㅠㅠㅠㅠ
요마는 이제 간단하게 해치울 수 있었지만.. 문제는 히이라기를 상대할 기력이 남아있지 않은거.
위험 순간에 카이 등장. 이야.. 완전히 실망할뻔 했는데 그나마 타이밍은 잘맞추네 =ㅅ=
그리고 히이라기의 움직임을 붙잡은 후, 유즈루에게 마지막 일격을 허락하는 카이.
.... 이거 금단 엔딩 맞지?... 해피 스러운 전개인데.
어디까지나 우에까라메센 이냐 카이 ㅋㅋㅋ 그리고 이 루트에선 왠지 히이라기의 배신에 크게 충격먹진 않은 느낌이네. 유즈루가 중태라서 그런가 모르겠다만.
'피는 속일 수 없나.. 오니인 주제에 인간에게 반하고 <' .... 유즈루를 '오니'로서 인정하는 발언이긴 한데. 딱히 두 사람을 축복하는 느낌도 아니고 그냥 알고만 있달지.
............. 제대로 사과도 하는구나 카이..
눈을 뜬 유즈루에게 첫 말이 '내가 네 말을 믿지 않아서 이렇게 큰 상처를 입혔다. 미안하다. 용서해줘' ... 카이가.. 그 카이가!!!!. 아마네 한텐 여전히 쌀쌀맞고 못된 말투라서 혹시 자기 잘못 반성 안하나 했더니 그게 아니라서 다행임.
그리고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은 것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난 일족의 장으로서 너와 제대로 마주하지 않고 피했었다. 네 출생이 어떻든 간에 네가 어떻게 행동해 왔는지. 그걸 먼저 인정하고 받아들였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지금까지 잘해줘서 고마웠다. 넌 훌륭한 오니족의 일원이다' .... 인정 받았어 유즈루 ^_ㅠ...
엔딩.
음... 그러니까 야밤, 늦은 시간에 유즈루가 마을을 벗어나서 산을 넘고 인간들의 마을, 아마네가 있는 저택으로 찾아오는 식으로 만나고 있다 이거네?.
그래도 결국. 이별의 때가 옴. 그것도 유즈루 입에서.. ㅍㅅㅍ)..
난 오니고, 넌 인간이니.. 슬프지만 같이 있을 순 없다. .. 이것도 유즈루 입에서 나오니 뭔가 되게 아이러니 한 기분이다... 오니로서 인정 받아서 이제 스스로를 오니로 생각하는거냐며 -_ㅠ..
넌 이노리메로서 해야 할 임무가 있고.. 난 카이상의 보좌로서 오니족을 이끌어 가지 않으면 안돼.. 출세했군<
이젠 그냥 유즈루가 아니라 타마미야 유즈루 로서 돌아 갈 곳이 생겼다고.. 결국, 그 곳이 중요하고 아마네는 거기에 미치지 못했단 뜻이네... 뭐.. 그래. 흥..ㅍㅅㅍ)+
너를 사랑하니까, 앞으로 평생. 죽을때 까지 다른 누구도 사랑하지 않고 너와의 추억만을 안고 살아가겠다... 말은 되게 그럴듯 하긴 한데.. 하아......
그럼 마지막으로 당신의 아이를 제게 주세요. 인간과 오니 사이에 태어난 아이가 금기에 저주받은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제가 평생에 걸쳐 증명해 보일테니. ......... 이런 전개로 갈 줄이야. 근데.. 애라는게 첫날밤에 그렇게 단번에 생기는 그런것인가 ^_ㅠ?;
로드해서 계속 진행.
어.. 이건 마지막 전투때 유즈루 혼자 있는게 아니라 야스오미랑 같이 왔네.. 존재 자체가 잊혀졌었다. 금단 엔딩에서는 ㅇㅅㅇ.
그럼 여기선 카이가 등장 안하나... 돌이켜 보면 저 마지막 전투때 카이가 혼자서 구하러 오고 유즈루랑 합동 공격을 펼친 부분이 두 사람이 앞으로 같이 있을 꺼라는 느낌을 준거 같았네. ㅇㅇ
여기서도 위험한 순간에 카이가 오긴 했는데 공격에 가담은 안하고 그냥 유즈루가 떨어트린 무기를 던져 주는것 정도?.
그리고 죽은 히이라기에게 비통해 하기는 함.. 위에선 그런거 없이 그냥 배신자 죽었으니 끗< 모드.
아마네의 독백으로서는 금단 루트에서의 카이는 늘 곁에 있던 히이라기의 그림자를 유즈루에게 덮어서 보는 듯한 느낌도 든다고... 뭐, 대용이든 뭐든 유즈루에게 있어서 있을 곳이 되었다면 족하겠지만.
사과도 제대로 하지만. 유즈루도 쿨하게 받아 들이고 그걸로 끝인듯. 무게가 다른느낌.
여기서도 카이 한테서 '사용인이 아니라 타마미야 가문의 일원으로서 같이 살자' 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하지만.. 그것을 거절하려는 유즈루.
난 인간의 마을에서 살고 싶어. 아마네와 같이. .. 그래. 이래야지 ㅍㅅㅍ)!
일단은... 딱딱하기 그지 없는 야스오미 부터 설득 해야 하는구나.
야스오미가 유즈루의 오마모리.. 아버지의 유품을 대신 주워서 '이건 내 형의 것' 이라는걸 알고. 그 덕분에 유즈루가 자신의 조카 라는 것도 알게 되기는 하는데... 유즈루는 그런 부분을 일부러 들추지 않고 '유즈루 본인'을 보길 원했었다고.
종자 미나라이 ㅋㅋㅋㅋ 결국 인정 받았는가 보다 유즈루.
선배 종자인 야스오미 밑에서 잔소리 잔소리 들으면서도 그 답게 도망 치고 잘 구슬리는 등, 마지메한 삼촌과 장난끼 많은 조카. 잘지내는 느낌임. ㅋㅋㅋㅋ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도 인정해 준거 같고. ㅋ 야스오미는. 자기 루트만 아님 다 괜찮은 기분이야<.
아직 인간들의 마을에 있는 '오니의 종자'의 존재는 조금 겉도는 느낌이지만.. 그건 시간을 들여가면서 차근차근히 익숙해져 가면 될듯. 해피 엔딩 축하 ^_^
이쪽도 카이사마 만만세구나. ㅋㅋㅋㅋㅋ
케이타가 죽은 후 부터 하야테 루트 시작이군.
그를 걱정해서 찾아간 아마네 였지만 '그런 일로 쉴 수 없다' 라고 냉정하게 말하는 하야테.
뭐.. 말이야 맞는 말이지. 토벌대에 들어온 이상 죽어 나가는 일은 일상다반사고, 그런 일들이 벌어질 때 마다 충격먹고 쉬고 일을 못하고 그럼 토벌대의 대장의 의미가 없으니.
어휴 차가워 ㅋㅋㅋ 앞의 둘은 차가움과 거리가 멀어서 그런가 신선하군.. 괜찮아. 에페메랄에서 뒤의 둘이 얼마나 싸가지 없고 차가웠는데. 난 이정도로 놀라지 않는다. 거절의 축에도 안들어가. 아무렴.
요마들의 습격을 막기 위해 양쪽의 문을 정상화 시키는 일 = 이니시에 마츠리를 본격적으로 해내기 위해 시즈미야 가문 분가의 자료를 찾기로 결정.
하야테에게서 '타인과의 벽'을 느끼는 아마네. 존경하는 카이 사마는 물론 동생같이 아꼈던 케이타에 대해서도 그런 벽을 느꼈다고.
다음날, 인간들의 마을로 돌아가는 아마네들을 찾아와서 호위역을 붙여 준다고 하고.. 당연히 그 대상은 '하야테 한 명'. 여러명 데려가면 사람들이 불안해 할 것이기 때문에.
야스오미랑 사이 험악하다 ㅋㅋㅋㅋㅋ 뭐, 야스오미는 오니라면 다 싫어하긴 하지만 그래도 유즈루 때는 좀 더 온화하긴 했는데....... 하야테가 워낙 쌀쌀맞아서, '아마네님 한테 이런 태도라니..!!' 하고 열받는 부분이 많음 ㅋㅋㅋ
그래도 하야테의 고집으로 인해 자료가 무사한 점이라든가, 위험촉발 순간에 아마네를 지킨 점등, 하야테가 잘한 부분은 확실히 인정하고 사죄하는게 키마지메한 야스오미 답다.
야밤, 밥도 먹지 않고 순찰을 도는 하야테를 찾은건 좋지만.. 수십 마리의 요마를 해치운 그는 평상시의 그가 아니라 '광기'를 품은 모습이였고.. 근데 발작 상태는 아닌 듯?.
그런 그에게 가까이 갔다가 하마터면 베일 뻔 한 아마네.
금방 정신을 차리긴 하지만... 이 때의 모습을 너무나도 신경쓰게 됨. 하긴; 까딱 하면 죽을뻔 했는걸. ㄷㄷㄷ.
인간들의 마을에 오니가 한 명 있으니 사람들의 불만이 커지는 데다가, 아마네가 그를 감쌀 수록 '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인가?' 하고 좋지 않은 소문까지 퍼지려는 듯.
그리고 그런 그들에게 하야테가 나서서 '내가 그녀에게 먹을걸 가져오라고 시켰을 뿐이다. 그게 아니면 인간이 오니에게 뭔가 갖다줄 이유가 있나?' 하고 감싸주심. 자기 혼자 욕먹어도 상관없다는 태도. ㅇㅇ.
그가 감싸준 틈을 타서 마음이 조금은 가까워진 기분에 힘입어!... 어젯 밤의 그 발작에 가까운 태도의 이유를 물어보는 아마네.
발작을 일으키기 바로 직전의 상태에 가까웠다고 .
하야테의 경우, 태생적으로 다른 오니들 보다도 발작을 일으키기 쉬운 체질? 성격 이라고. 감정이 들끓으면 바로 발작으로 이어지게 되는 경우.
평상시의 몇 배 이상의 강한 힘을 보이게 되지만, 피아 분별을 못하게 되어서 누구든 간에 공격하게 되어버리는 위험한 발작 상태.
오니라면 기본적으로 어린 시절의 훈련 덕분에 그 충동을 억제 하는게 가능하지만 하야테의 경우 별 효과가 없었다고 함.
그렇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감정을 억제하고 누르는 방법 이외에는 다른 수가 없다고... 너무 냉정, 냉철해 보이는 모습이 그런 이유 였구나. 'ㅅ'
그의 말에 가슴 아픈 나머지 '그 발작을 잘 이용하는 방법을 찾아보자' .. 라고 말했다가 하야테에게 까임.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하긴.. 경솔한 발언이긴 했다 ^_ㅠ
그렇게 어색해진 상태에서 저택으로 돌아오니, 아마네의 할머니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이 나서서 두 사람을 맞이 함. 아주 험악한 모드로.
어젯 밤의 하야테의 그 야차 같은 모습을 본 사람이 '마치 7년 전의 모습' 인거 같다고... 어.. 나 공통 루트에서 본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 뭐지?
7년 전, 아마네가 10살 근처라 기억이 안나던 때에. 마을에 오니가 습격해와서 폭주했던 소동이 있었다고.
그리고 7년 전, 13살 근처의 하야테가 바로 그 폭주한 오니의 아이.. 였다는 것.
다행히도, 하야테를 찾으러 왔던 오니들 덕분에 인간들 사이에서 사망자는 없었다고 하나, 그 아이가 하야테 라는것만 알아도 마을 사람들이 반발하는건 충분한 일.
아마네가 나서서 '과거가 그렇다고 해도, 얼마전 요마의 습격에서 마을을 지켜준 것도 하야테 님입니다' 하고 냉정하게 말리려고 드는데....
할머니 왈. 그 때 인간들 사이에서 사망자는 없었어도 오니들 사이에 있었다.. ㅇㅅㅇ)!... 즉, 하야테가 동족을 죽인 적 있다는 말.
그런 적이 있다고 인정은 하지만 '나는 카이님의 명령으로 이 곳에 와있다. 임무를 마치기 전까지 돌아갈 수 없다' 라고 잘라 버리고는 그대로 사라지심. 끙.... 이게 하야테의 '문제' 겠군. 타분 하야테에게 중요한 사람 이였을 듯 싶고. 그 오니.
여기서의 아마네는 뭔가 좀 이로이로 경솔한 기분임.
매번 하야테의 태도나 과거나 문제에 대해 이유를 듣고 싶어 하고... 되게 히카에메나 태도 지만 자기 궁금한건 다 확인하려 드는게 좀....
물론, 이렇게 여주 쪽에서 적극적(?) 이지 않으면 하야테 처럼 철벽 치고 암 말도 안하는 타입과의 진전은 1도 없기야 하겠지만은야.. -_-)=3.
그래도 굳이 하야테를 찾아서 7년전 사건의 진상을 꼭 들어야 하니.. 난 안들어도 되겠는데<
하야테가 모습을 감추긴 했지만, 그건 아마 마을 사람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공공연히 드러내서 비난 받는거 보다 숨어서 아마네를 지키는 쪽을 택했었나 보다.
내내 찾아도 안보이다가 요마가 나타나자 바로 등장해서 싸우는거 보면.. 크흡.. 너란 놈.. 존멋 ㅠㅠ)b
자신의 실언 때문에 하야테가 자신을 피하는 거라 생각한 아마네는 다시금 주먹밥을 만들어서 그를 찾아 헤매지만 만나지 못하고..
그래도 아마네가 다치거나 넘어지거나 하는 상황에서 항상 나타나는거 보면 닌자인가 싶음 ㅋㅋㅋㅋㅋ
이러니 저러니해도 하야테는 묘하게 아마네 한테 약한 느낌이야. ㅋㅋㅋ
애시당초 호의든 뭐든 없는 상대에게 자신의 약점이나 아픈 과거 같은거 알려줄 생각도 안들 테니까.
어린 시절, 고아가 된 하야테를 거두어 준 것이 당시 요마 토벌대의 대장이였던 오니.
ㅋㅋㅋㅋ 어. 되게 활달하고 씩씩하고 장난끼 넘치는 오니 였네. ㅋㅋㅋㅋ 멋지다 의부.
그런 그를 존경하고 좋아한 하야테는 열심히 무예를 갈고 닦아서 13살쯤에는 토벌대의 일원이 될 수 있었고. 그런 그의 첫 임무의 날.
인간들의 마을에 나타난 하야테는 처음으로 오니의 발작을 일으키게 되고....
정신을 차렸을 땐 주위가 피바다가 되어 있고 아버지는 바닥에 쓰러져 죽어 있었다고.
자신의 탓이라고 자책한 하야테는 그 자리에서 목숨을 버리려고 했지만, 그것을 막은 것이 카이.
발작이 지나지 않아서 자해하려고 발광하는 하야테를 목숨 걸고 붙들어 맨 카이....그래서구나. 카이를 주군으로 삼고 그의 말이라면 뭐든지 다 듣는 게.
죽지 말고 그 목숨을 다해서 살아라. 네 아버지를 위해서라도.
그 후로도 몇 번이고 발작을 일으켰지만 그 때 마다 카이가 계속 막아 줬기 때문에 그 은혜를 깊게 여기고 있는 하야테. 영원한 충성을 바치겠다고.
이렇게 상냥한 하야테가 계속 타인과 거리를 두고 혼자서 고독하게 살아가는 인생은 맞지 않다고, 다른 방법을 찾아 보자...고 말은 하는데 이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힘든 부분이지 않나 싶고 ( ._.)?
음... 역시 이번에도 사랑에 빠지는 전개가 빠른 기분이 듭니다... 이렇게도 그가 신경 쓰이는건 내가 그 분께 연정을 품었기 때문이라고.... 에.. 음.. 마아 이이까 'ㅅ'
이 후 낮에는 자료를 찾는데 시간을 보내고, 밤에는 그를 위한 주먹밥을 만들어서 찾아 헤매는 시간을 보내게 되는 아마네. 정성이다...
아니 왜이렇게 절절해.. 연인 한테 매달리는 여자의 jpg 같은 씨지 보소. ....
마아, 아마네는 하야테가 이렇게 고독하게 혼자 살아가는게 너무 마음이 아파서 그런 거라고는 하지만.
자기 뿐만 아니라 카이나 다른 누구라도 좋으니 같이 있어서 웃고 울고 할 수 있는 상대를 찾아 달라고.
어쨌거나 자료를 찾아서 오니의 마을에 전령을 보낸 후 카이, 히이라기가 도착.
알고보니 아마네의 할머니가 카이에게 따로 전령을 보내서 하야테 말고 다른 오니를 아마네의 호위역으로 붙여 달라고 연락을 했었다고 하는데.. 원래대로의 하야테 라면 즉각 오니의 마을에 돌아갔겠지만, 이번에는 확답을 내리지 못하고 주저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그래. 아마네가 신경쓰이지?^_______^
머야 ㅋㅋㅋㅋ 하야테 존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이라기가 말하는 거짓.. 이긴 하지만 이니시에의 의식에는 '이노리메의 피가 필요하다' 라고 설명 되어 있어서 ㅋㅋㅋㅋ 하야테 그 부분이 신경쓰였던 모양임. 성격상 먼저 물어보지 못하고 야스오미가 물어서 '손가락 끝에 잠깐 내는것 정도' 라는 말을 듣고 뒤에서 안심하는 모습 하며 ㅋㅋㅋㅋ 머야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네가 그렇게 신경쓰이니? ^___________________^
히이라기가 나서서 발작의 위험이 가장 높은 하야테 보다는 히이라기 자신이 의식이 치뤄지기 전까지 아마네의 호위가 되겠다고 나서는데.. 네 목적은 따로 알고 있지 말입니다 (/ㅇㅍㅇ)/ㅛ!.
아마네는 결정 못하고 카이에게 선택권이 넘어가고 카이는 그 선택권을 하야테에게 넘기고...
하야테는 끝까지 자신의 임무를 관철하고 싶다는 말로 돌려서 아마네를 지키고 싶다고 표현하심 ㅋㅋㅋㅋ (김치국<)
이러니 저러니 해도 카이는 주군 치고는 하야테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편이라서 승낙함.
야스오미. 지금까지 아마네가 하야테를 찾아서 밤마다 외출하는거 다 알고 있었구나.... 그리고 타분 아마네의 마음도 알고 있는 듯 ^_ㅠ; 뭐. 넌 네 루트 아니고서야 영영 그런 짠내 나는 역할인지라.. (그리고 난 네 루트를 이미 끝냈지 푸흐흐)
하야테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 역시나 요마 등장.
다시 분가에 있는 하야테에게 돌아오면서 제법 상처를 입긴 했음 ㄷㄷㄷ. 이 겜 하면서 아마네가 요마한테 상처 입은건 이번이 처음인거 같은데.
근데 저 요마.......... ... 는..... 어?.. 케이타.. 데유까, 여지껏 요마가 머리에 쓴 갓과 그.. 천? 그걸 벗은 적이 없었는데 왜 이번에만...;;
오니가 죽어서 요마가 되나?; 어??;;;;;; 눈이 벌겋고 피부가 검게 변하고 새빨간 손톱이 돋아났지만 그것 외에는 케이타 그 자체임 와;;;;;;;;;;;;
당황한 나머지 제대로 싸울 수 없게 된대다가, 케이타를 베려고 하는 검이 자꾸 멈추게 되고...
결국 감정이 격해진 하야테에게 발작이 일어남. ^_ㅠ...
한쪽 팔부터 시작된 문양이 결국엔 얼굴까지 번지면서 이성을 잃은 하야테. 그 전까지 계속 케이타 에게 말 걸면서 정신을 차리게 하지만 이미 죽었는걸.. ㅍㅅㅍ
결국 발작을 일으킨 하야테는 그대로 요마 케이타를 순살 시키고 다음 목표를 아마네로 정한 상태...
한쪽 팔이 베였지만, 다행히도 완전히 끝나기 전에 하야테가 '아마네'를 알아보고 스스로의 얼굴에 주먹을 꽂아 넣어서 기절 시킨 후 일단락 됨. .... 이지만, 눈 뜬 후의 하야테가 어떻게 행동할지가.. ㅠㅠㅠㅠㅠ
그 정신을 차리게 된 이유가 하야테 품에서 떨어진 아마네가 줬던 주먹밥 보따리. ... 크흐.. ㅠㅠㅠㅠㅠㅠ
야스오미와 함께 저택에 데려와서 상처를 돌본 건 좋지만.. 역시나, 눈을 뜬 하야테는 엄청난 자책 모드에 들어감. 자신이 발작을 일으켜서 케이타도 죽이고 아마네도 상처 입혔다는 것도 다 기억 하기 때문에.
난 평생 보통으로 살아갈 수 없다고. 기대해 봤자 의미 없었다고 ㅠㅠㅠㅠ
그러니 이대로 날 죽여달라.... 에.. 야스오미 후타타비?( ._.)....
스스로도 '일선'을 넘어 버린 것을 알게 되었으니, 또 언제 발작을 일으켜서 당신에게 손을 댈지 모른다. 하지만 난 카이님과의 약속으로 스스로 자살 할 수는 없어. 그러니 부탁한다. 당신을 더이상 상처 입히기 전에 나를..... 죽여줘.
아 이거 광란 루트 이미 들어간 거였구나..... 해피 에선 이런 전개가 없길.. ㅠㅠ. 아이고.. 야스오미도 모자라서 이젠 이녀석도 죽이니 못죽이니로 계속 말려야 하는 운명이니 ㅇ>-<
지금까지 조용조용하게 낮게 말한 이유가 이걸 위해서였니?.... 나 귀청 터지려고 한다;;; 보이스 좀 줄이자;;; ㅎㄷㄷㄷㄷ. 사스가 유마. 목청 보소.
하지만 난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야테님이 스스로를 용서 못해서 죽고 싶다고 해도 그 부탁을 들어 드릴수 없습니다... 이럴때 하는 고백이라 더 안타까움 ㅠㅠㅠ
그리고 하야테도 고백 타임. ... 이지만 광란과 비련이잖아.. 안될꺼야.. ㅍㅅㅍ)...
억지로 아마네의 맥을 짚어서 잠들게 한 후, 다음 날 사라진 하야테.
아무리 찾아도 모습을 보이지 않은 데다가, 이니시에 마츠리의 의식을 위해 바로 오니의 마을에 향해야 하는 상황. 자.. 이제 히이라기가 범인인거 알면 어떤 전개가 이어질 것인가.. ㄷㄷㄷㄷ....
야스오미와 둘이서 오니의 마을에 향하던 도중... 계속 '누군가의 시선'을 느끼는 아마네.
그것도 야스오미와 아마네가 친근한 모습을 보일 때 마다... 하야테 겠지.. 인데.... '강렬한 시선' 이라니.. 설마 이젠 질투심으로도 발작 일으킬 정도인가?;;;;;;
아. 엊그제 밤. 갑자기 오니의 마을에 돌아왔다고 하야테. 요마 토벌전의 임무를 내려달라고 스스로 부탁해 왔다고 함.
...... 에?..... 이키나리 아마네 혼자 있을 때 방안에 들어와서 '왜지... 당신은 내 것이잖아!!!' 하고 화를 내는 하야테. 다메다; 맛이 갔어 이미 @ㅁ@)
당신은 야스오미와 사이가 지나치게 좋아... 오니의 마을에 돌아오는 길, 상당히 친밀해 보였다... 그리고 카이님이나 히이라기님 에게도 그렇게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이고....!...
스스로의 감정.. 특히 '질투'와 '소유욕'을 자제 못하는 상황인가봐. 하야테. 본인 스스로도 혼란스러워 하고 있고.. 으아아 @ㅁ@;;
그 강렬한 시선들은 당연히 하야테의 것. 계속 그녀만 보고 있다고.
오니의 마을에 오는 도중에 요마에게 습격 당할까봐 걱정되서 숨어서 호위할 작정 이였었다고 하는데... 하필 야스오미와의 친근한 모습을 보인 터라 거기서 부터 광기가 스며든듯.
강제로 자리에 눕혀져서 반사적으로 손으로 어깨를 밀어낸거 가지고 '나를 거부 하는거야?...' .. 발작이 일어남.. 이렇게도 간단하게;;; 전신에 문양이 드러나고.. @ㅁ@);;
이거.. 흔히 말하는 데이/ㅌ/ㅡ 폭력.... 에 가깝지 않은가.... 이제 알겠다. 이거 하신 분들 중 하야테 광란 엔딩 평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이유를.. ..
나를 거부하는 거라면.. 다른 누군가의 것이 될 것이라면 차라리.....
다행히도 완전히 목을 졸라 죽이기 전에 다시금 발작이 사라졌는데.. 진짜구나. 이젠 별것 아닌 것에도 발작을 일으킬 정도로 위험한 상태가 되었어.. ㅍㅁㅍ)
이야.. 어쩜 이렇게 야스오미 때랑 같으니.. 나를 죽여 달라. 나한테서 떨어져라...
야스오미는 스스로를 용서 못해서 그런거고, 하야테는 언젠가 아마네를 상처 입히고 죽일지도 모르는 두려움 때문이란 이유가 있지만... 부탁해 오는건 같네.
햐.. 시한 폭탄 같은 전개다;; 언제 터질지 몰라서 내가 다 불안하다;; 레알;;;
다음 날, 인간들의 마을에 전령역으로 돌아가는 야스오미가 카이에게 부탁해서 아마네의 호위역의 오니를 붙여 달라고 하고.. 그 상대는.. 스탠딩도 없는 몹 오니 < .... 하야테에게서 살아 남거라.... 진심 ㅍㅅㅍ
격한 감정이 일어 났을 때 이성이 감정을 이기지 못할 경우에 일어나는 발작. 그리고 또 한가지가 바로 '연정'. 상대방을 원하는 마음을 누를 수 없어서 생기는 것.
나만을 보길 원한다. 나만을 사랑해주길 원한다. 이런 감정을 억누를 수 없어서 발작이 일어 난다고.. 오니족은 꽤 위험하구나. 오니들 끼리 서로 좋아한다고 해도 상대방이 딴 이성과 대화만 나누더라도 저렇게 불같이... 음.. 아니다. 하야테가 유독 그 발작도가 낮다고 했지. 다른 오니는 어느정도 이성으로 억누를지도.. ㅇㅇ.
상대방을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발작을 일으키기가 쉽다고. 강렬한 연정의 우라가에시 구나.
어떻게든 그 '연정에서 오는 발작'을 멈출 방법을 물어보는 아마네에게 '폭주 하는 상대의 정인이 그의 모든것을 받아 들인다면... 사랑의 힘으로 멈추게 될지도 모르지' 라고 알려주는데.. 이게 히이라기 라서 곧이곧대로 믿어도 되는지 모르겠따. 지금 현재 하야테의 발작 직전의 상태도 알고 있는거 아냐? 이새끼 ㅠㅠㅠㅠ
다음날 또다시 나타난 하야테는.. 역시 보자마자 발작 상태임. 이젠 제어도 안되는가보다;;
강제로 그녀를 취하기 전에 한 번 더 정신이 돌아와서 멈추려 들지만.. 낮에 히이라기 에게서 들은 조언을 생각해 내면서 떠나지 않겠다고, 그의 모든걸 받아 들이겠다고 말하는 아마네.. 안돼.. 이제 억제 장치도 풀리는 발언이야 그거 ㅎㄷㄷㄷㄷㄷㄷㄷㄷ
여기서 전개 되는 베또 씬이 결코 상냥한 그것일리가 없음.. ㅠㅠ.. 있는대로 멍 자국이 남고 깨물어서 상처 투성이가 되고.. 아마네를 배려하기 보다는 그 자신의 소유욕을 채우는 그런.. ㅠㅠㅠㅠㅠ
아, 광란과 해피의 분기점이 그.. 요마가 된 케이타와의 전투 씬 이였나 보다. 그때 한순간 아마네가 움찔하면서 손을 놓쳐 버리는 터에 하야테가 케이타를 죽여 버렸으니.
아마네의 독백에서 분기점이 어딘지 알 수 있네 ^^;;
다시 눈을 떴을 때는 또 정상으로 돌아온 하야테가 울면서 자책 중... 하아.... 정말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인가.. ㅠㅠㅠㅠ
결국 하야테의 감정을 자제 하게 되는 것을 포기한 채, 그냥 스스로 그의 것이라고 인정하면서 그의 발작을 진정 시키려는 아마네.... 비련 쪽 시작.
'아버지를 죽이고, 케이타 마저도 죽인 나에게는 이제 당신 뿐이다... 그러니 부디 나한테서 떨어지 말아줘. 그렇지 않으면 이번에야 말로 나는.... '...
언젠가 하야테가 '발작'을 이겨낼 날이 올 것이다. 그 때 까지 그의 곁에 있자... 그러나 비련이라서 그런 날은 오지 안았다. 디엔드. <
며칠 후, 갑자기 아마네의 호위역인 청년 오니가 큰 상처를 입고 정신 착란 상태로 발견 됨....... 네.. 하야테군요....
... 이젠 하야테, 등장 순간 부터 발작 상태구나.. 얼굴의 문양이 아주 디폴트 스탠딩이 된 기분이다... 온화하게 웃고 있지만 발작 상태 인거.. 응... ㅎㄷㄷㄷㄷ
무척 기뻐 보이는 하야테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자 '해충을 처리한게 기뻐서 그래 ^_^' ... 네.. 해충... 해충... (._. )...
그리고 이날을 기점으로 아마네 주변에서는 계속 이상한 사건들이 벌어 지기 시작한다고.... 호러 겜이니...
데유까 이니시에 마츠리는 아직 열리지도 않았는데. ㅎㄷㄷ.
슬슬 카이가 눈치채도 이상하지 않을때 같은데.
역시, 불려 나가네. 카이랑 하야테와 아마네 셋이서만 대화를 나누게끔 자리를 마련해서.
최근 카이의 저택 내에서 벌어진 불길한 사건들. 그 중 한 사람이 말한 범인이 하야테 라고.
본인도 긍정. '그녀석들은 당신에게 지나치게 가까이 갔어. 그 눈에 당신을 담았고.'
'아마네에게 접근하는 오니들이 증오.. 스럽다기 보다는 '내 것'을 빼앗을 가능성이 있는 자들을 처리 하고 싶다. 그 충동을 누를 수가 없습니다'.
다행히도 카이에게는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자신의 은인이니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해를 끼칠 일은 없다... 다행인가?;; 그나마 제어가 듣는 상대가 있어서;
거기다가 요마 토벌전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듯. 요마의 양이 폭발할 정도로 증가해서 쓰러트려도 끝이 없다고......
달리 생각해보면 오니가 죽어서 요마로 변한다 치면.. 그게 그렇게도 될 법도 함. 일단 히이라기가 막고 있으니 더 그럴꺼고 -_-
최근 야스오미가 저택에 오지 못하는 이유도 그 불어난 요마들이 길을 막고 있어서라고.
... 어떤 의미 지극히 다행이지. 오면 즉시 하야테한테 즉살 당할꺼야.. 특히 야스오미는 더. ㅍㅅㅍ
그래서 카이가 내린 결론.
토벌전이 완전히 끝날 때 까지 하야테와 단 둘이서 격리 되어 있어라. 더이상의 피해자가 늘지 않도록.
소동을 일으킨 하야테에 대한 처단은 일단 나중으로 돌리고, 격리 되어 있는 사이에 그 발작을 어떻게 해봐라....
말이 쉽지. 그게 쉬우면 진작에 했을꺼 아니냐. ㅍㅅㅍ
이젠 아마네가 피리로 의식을 시작하는 것도 막으려 드는 하야테.
의식을 하게 되면 그녀가 체력을 쉽게 잃고 힘들어 하니까, 그래서 무슨일이 생기면 난 혼자가 되어버리니 그렇게 생각만해도 무섭다고.
주변에서 누군가가 전투를 벌이고 있는 것을 보고 도와주러 가자고 말하자 마자 돌변해서 '나 이외의 것에 신경 쓰지마!!!' 하고 분노 하고... 이젠; 말 한마디 한마디 하기가 무섭다. 뭐가 발작 스위치를 누르는 건지 나도 모르겠어.. @_@..
계속 이어서 하야테와 동행해서 토벌전에 나서는 아마네지만.. 점점 더 하야테의 상태는 나빠져감.
이젠 오니 부하가 하야테에게 전황 보고를 하러 나타난 것 만으로도 두들겨 패서 '아마네에게 가까이 가지 말랬지' .. 라고 협박 하심.... 아니.. 전황 보고 하러 온거라고요... 님.. 좀.. ㅍㅅㅍ):::::
그리고 그 오니 부하보고 빨리 도망치라고 말한것 만으로도 '왜 멈추게 한거야.. 설마 저녀석을..?!?' .... 아니.. 그게.. ㅠㅠㅠㅠㅠㅠㅠㅠ
덕분에 매일매일 주변 오니들의 시선이 점점 더 차가워져 감.
인간이 하야테 사마를 이렇게 만들었다..에서, 어차피 발작을 일으키기 쉬운 위험한 오니였으니 그럴만 하다.. 라는 시선까지.
하야테는 그런 내용들 따위 아무래도 상관없이 그저 아마네를 지켜보는 시선 자체를 용납 못해서 달려들려 들고... 비난의 시선이든 뭐든 간에 아마네를 보는게 용서 못하는 모양.
둘 만이 격리된 방 앞에 히이라기가 상황을 보러 왔고. 당연히 하야테가 발도 한 상태에서 죽이려 듬. 네. 카이가 아니고는 누구라도 마찬가지 이군.
과거, 하야테가 의부를 죽인 후에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자해하려 들고 죽여달라고 부탁해오고. 그렇게 발광한 적이 있었다고.
하지만 그 때 마다 어린 아이인 하야테를 붙들어 매면서 죽지 말고 살아라 라고 말렸던 카이 덕분에, 시간이 흐를수록 발작을 억제 할 수 있게 되었었기에.
이번에도 그렇게 낙관적으로 보고 하야테와 아마네를 격리 시켰었던 카이.
하지만 이번의 발작 상태는 그 때 처럼 충동적인게 아니라 아마네 에게 집착하는 만큼 일어나는 만성적인 발작인 상태...
카이는 오니의 장으로서 하야테를 죽이지 않으면 안 될 각오도 다지고 있다고. 이 이상 같은 오니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하야테의 그것이 더 심해지게 되면.....
지금 당장 그렇게 한다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라고.
그리고 본격적인 부탁은 아마네와 하야테를 떨어트려 놓는 것. ..... 인데.... 이거 잘되지 않을꺼야.. 응... 보인다.. 비극적인 전개가.. ㅎㄷㄷ
좀 격한 방법이지만, 아마네와 하야테를 격리 시킨 후 하야테의 정신이 돌아올 수 있을지 어떨지 판단하고 싶다고... 근데 이거 히이라기랑 한 상담이라며. 존나 뒤가 구려 보이는데. 시벌탱 ㅍㅅㅍ)+
최근 들어서 점점 더 격해지는 하야테는 아마네에 대해서도 손속을 두지 않아서... 폭력을 휘두르는건 아니지만 정사 도중 절대적으로 힘이 약한 아마네에게도 격하게 밀어 붙여서 상처를 입힌다는 듯.
늘 피의 냄새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군데군데.
어떻게 해서든 하야테의 정신을 되돌리기 위해 떨어지는 것에 동의하는 아마네.
하야테에게 들키기 전에 호위를 붙여서 인간들의 마을에 돌아가라고 하는데.. 자.. 이제 피바다 확정인가.. ㅎㄷㄷㄷ..... 발작을 일으키는 하야테를 대체 누가 막을 수 있냐고. 그나마 카이 한테는 먹히는거 같지만 아마네의 '호위역'은 카이가 아니쟝.. ㅍㅅㅍ
는.... 당장 그 자리에 하야테가 듣고 있었음... 맙소사.. 이미 발작 상태야......
그 자리를 뛰쳐 나가는 하야테를 쫒아 나가는 아마네와 카이.
뒤처진 아마네가 겨우 쫒아 갔을 때에는.. 도오토 카이마저도 눈에 보이지 않게 된 하야테가 카이와 싸우고 있음.. ㅎㄷㄷㄷ
'부숴질 꺼라면 철저하게 부서져 버려라.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이성 같은거 방해 될 뿐이니까' ... 아오 시발 ㅠㅠㅠㅠ 이 개새 ㅠㅠㅠ ㅣ친 ㅠㅠㅠㅠㅠ 역시 일부러 의부를 요마로 불러왔어 시발새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대로 발작을 일으켜서 칼을 휘두르며 종국에는 자신을 상처 입히려는 하야테를 붙들어 맨 아마네.
'이젠 나에게 정말 당신 밖에 남지 않았어....' .... 미쳐 날뛰던 발작은 이제 아마네에 대한 집착과 정욕으로 탈바꿈 되서 정말 극단까지 치밀어 오른 거. ㅠㅠ
네... 본격 디브이 연애 시작입니다.. 젤 첨에 목을 졸랐던 일 이후로 정사 때 격해져 본의 아니게 상처 입힌걸 제외하고는 한번도 손을 올린적 없었는데.. 이젠 아마네를 때림.. 네.. 싸닥션 이긴 하지만 남자의 힘으로 때리면 얼마나.. 아오.. ㅠㅠ 거기다가 발작 상태의 하야테의 힘이라고...... 상상만 해도 아프다.
그렇게 때려서 바닥에 쓰러 트린후, 야외 인데도 상관없이 몸을 겹치는 하야테. ...
.... 이래서 사람들이 싫어하는구나; 사스가니 이건; 너무 쇼킹하다;;; 비타에서 이래도 돼?;;;
다음 날, 심하게 상처 입은 아마네를 저택에 데려와서 치료해준 카이. 발광하는 하야테를 몇 명의 오니가 달라 붙어서 겨우 광에다가 가둔 상태.
이미 모든걸 다 포기한 아마네는, 마지막까지 그의 곁에 있겠다고 말하고 같이 유폐 되기를 바라고..... 카이도 거기에 승낙해서.. 하아;;;;
... 네... 방에 들어가자 마자 바로 두들겨 맞음. 그만두라고 말하려고 해도 다시 맞을까봐 말도 못한다고.. 와.. 씨지.. 와;;;;;; 너무 무서워;;;;;
이제는 무서워서 떠는거 마저도 분노 함.... 때리지마 진짜 ㅠㅠ 아 너무 아프다 ㅠㅠㅠㅠㅠ
이 후 부터는 밤 낮이고 시간이고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이어지는 행위의 연속.
그가 만족 할 때 까지 이어진 후에는 자신 때문에 남긴 자국들을 쓰다듬으면서 또 상냥해지고... 그러다가도 욕구가 치밀어 오르면 다시금 아마네의 상태는 신경쓰지도 않고 난폭하게 안아오고의 반복.
그러다가 정말 아주 작게 남아있는 이성의 조각을 붙들어 맸을 때는 울면서 '나를 죽여줘' 라고 계속 부탁해 온다고.
아마네는 모든걸 다 자포자기한 상태여서, 그가 죽는거 보다는 차라리 자신에게 매달리면서 이성을 잃는게 낫다고. 이쪽도 반 미쳐 가는듯.
자. 이 엔딩의 미래는 뭘까. 결국 카이의 손에서 끝장 나거나. 그렇게 되기 전에 아마네가 하야테의 손에 죽거나 하야테가 스스로 자살하거나... 뭐... 오래가진 않을듯.. 응.. ㅇ>-<...
로드해서 금단 진행.
역시, 케이타를 죽이려는 하야테를 필사적으로 말리는 부분에서 갈리는 거였구나.
설령 이대로 발작 일으킨 하야테에게 베인다고 해도 그가 케이타를 죽여서 상처 입는걸 볼 수 없다고 죽을 힘을 달래 매달리는 아마네.
그 노력에 힘입어, 발작 상태를 스스로 이겨내고 이성을 되찾은 하야테.
그리고... 발작에 못이겨 케이타를 죽이는게 아닌 , 제 정신 상태에서 '케이타를 구하기 위해' 베어 버림.
지금까지 나를 따라 다녔던 너를 귀여워 했고, 동생 처럼 생각했다고. 그러니 세메테. 내 손으로 너를 보내주마.
케이타가 무사히 죽음의 나라에 도착 했을 거라 믿고... 아마네 덕분에 처음으로 자기 자신의 힘으로 발작을 이겨낸 하야테가 보여준 미소. .. 예쁘지 말입니다.. 어야둥둥 우리 하야테 ㅠㅠㅠ 내 아픈 새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는 다른 사람들을 거절하지 않고 스스로 밝은 빛에 비춰진 길을 걸어갈 수 있을 꺼라고 안도하는 아마네.
... (그러나 난 금단 루트를 탈 뿐이고<)
하... 금단 루트를 타든 어떻든 간에 이렇게 온화하게 웃는 아마네와 하야테를 보는게 내가 맘이 너무 ㅠㅠㅠ 응. 그래서 ㅠㅠㅠ 아무래도 좋아. ㅠㅠㅠ 시벌탱 비련이고 금단이고 내 맘을 넘 찢어놨다고 ㅠㅠㅠㅠㅠ
자 외칩시다 히이라기 시발놈아.<.
어쩐지, 케이타가 아마네 앞에 나타났는데 왜 하야테가 일찌감치 안왔나 했더니. 대량의 오니가 나타났었다고. 그런 주제에 공격해 오지 않고 거리를 두면서 하야테를 견제하는 이상한 움직임을 보였었다고.
히이라기가 꾸민 짓이군. 일부러 케이타를 보내서 하야테를 도발한 셈이야. 와.. 진자 말도 안나온다. 내가 왜 너를 공략해야 하는거죠. -_-
지금까지는 '요마는 죄에 물든 영혼이 변한 모습' 이라고 전해져 왔었는데 그렇담 케이타는?.
오니가 죽어서 모두 다 요마가 되는건 아니겠지 설마.. 하야테의 의부의 모습도 그렇고..
.........어 나 지금 되게 불길한 생각이 떠올랐는데...... 그럼, 유즈루의 죽은 어머니도 언젠가 요마가 되어서 나타났었을려나?.. ㅇ<-<....
여튼, 왜 케이타가 요마가 되어서 나타났냐.. 라는 부분에 큰 의심을 가지는 하야테. 금단 루트에서는 자책감에 미쳐 날뛰는 바람에 냉정하게 생각할 틈도 없었긴 했지.
전에 생각했었던 '요마를 조종하는 자'에 대한 것을 떠올리고, 그 존재가 혹시 죄도 없는 케이타를 요마로 변하게 해서 조종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지는 아마네.
... 솔직히, 히이라기 루트에서 어떤 뒷 사정이 있고 사연이 있든 간에 왠만해서는 내가 납득하기 어려울거 같으다. 그게 어떤 사정이던 간에 하는짓이 너무나도 더럽고 기분 나빠서 -_-.
하야테 루트에서 뿐만 아니라 유즈루 루트에서도 한 짓이 그랬지. 카이 루트에선 또 어떻게 나오려고. 진짜 아오.
더이상의 희생자가 나오기 전에 흑막을 찾자고 결심하는 두 사람.
바로 다음날, 이니시에 마츠리를 위한 준비를 갖추었으니 오니의 마을로 향하는 세 사람.
출발하기 전, 할머니 등장. ㅇㅅㅇ.
전날 밤, 하야테가 몸을 바쳐서 아마네를 구하고 깊은 상처를 입은걸 들었다고, 그 부분에 대해 감사를 전하려 직접 등장 하셨음.
엌ㅋㅋㅋㅋㅋㅋ 이키나리 시즈미야 도노 에서 '아마네'로 바뀌었어. ㅋㅋㅋ 넘나 자연스러워서 아마네도 잘못 들은줄 ㅋㅋㅋ 그리고 옆에서 야스오미가 왈왈 ( ._.).
그러게.. '사과 할 정도면' 왜 이렇게 배신을 하고.. 그야 이유가 있었겠지만 그래도.. ㅍㅅㅍ)+.
비련 엔딩.
히이라기를 쓰러트려서 문제는 해결 됬지만, 그의 배신으로 인해 오니족은 카이를 중심으로 더욱 더 인간과의 벽을 쌓기 시작.
아예 마을을 봉쇄하고 타마미야 가문의 사람 이외에는 인간과 접촉을 금하는 명까지 내려 버림.
하야테에게도 '만약 아마네를 원한다면 너를 오니의 마을에서 영구 추방 하는 수 밖에 없다' 라는 강경 수단까지 통보 했다고.
히이라기가 죽으면서 사적인 감정따위 모두 배제한 '일족의 장'의 얼굴을 한 카이....
인간들의 마을도 마찬가지로, 문의 이변이 오니족인 히이라기가 원인 이였다는걸 알고 더욱 더 오니에 대한 증오의 벽을 쌓기 시작.
결국 설득을 포기한 두 사람은 손에 손을 잡고 각자의 마을을 뛰쳐 나와서 산 위의 작은 오두막에 단 둘이서 살기 시작함. 뭐야 카케오치 죠토오. ㅇㅅㅇ)9
하야테는 두 사람을 쫒는 추적자가 오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지금까지 그런 적 없었던 걸 보아서 할머님이나 카이의 마지막 남은 온정이 아니였을까. 하고 생각하는 아마네.
단 둘만의 평온하고 행복한 생활이지만 두 사람다 자신의 사명과 소중한 사람들을 등지고 뛰쳐 나왔다는 점에 대한 죄책감을 평생 안고 살아갈듯. 그래서 행복해 보일거라 생각하는건 나 뿐인가봐. (._.)....
둘 사이에 아이라도 태어나면 좀 더 분위기가 편해지지 않을까 하고 소심하게 바래봄. 마아.. 유즈루의 예시도 있긴 하지만 하야테의 경우 말도 안되게 강한 터라 손쉽게 당할리도 없겠지. ㅇㅇ.
로드해서 해피 엔딩.
여기선 카이한테 안들키고 혼자서 가는구나. 'ㅅ'.
역시 의부를 인질로 삼은 상황도 같은 모양. 흠.. . 그리고 여기서도 아마네는 자신의 팔을 내밀어서 피를 가져가라고.
글쎄다; 이 상황에 와서도 난 이노리메로서의 사명을 놓지 않았다 운운은 좀 그렇지 않아?;;; 그거보다 더 소중한게 하야테 사마 일뿐. <.. 이야.. 천칭에 올려두고 결과를 내린 상태에서 이노리메의 사명은 좀..
카이의 등장이 없는 대신, 하야테 스스로의 의지로 아마네를 상처입힐 수 없다고 결단 내리는게 더 그럴듯하고 괜찮은듯. ㅇㅇ. 다만.. 아마네는 좀 점수좀 깎인다 이것아 ( -_-)
역시 해피는 남주가 진범을 해치워야지. 'ㅅ')9. 아버지가 그대로 가신건 좀 아깝지만.. 케이타 처럼 뭔가 다른 연출이 있을줄 알았어 ( ._.)...
저택에 돌아온 두 사람. 카이는 미소로 하야테를 칭찬해 주고.. 그 다음엔 인상 쓰면서 두 사람에게 장시간의 설교를 하였다고 ㅋㅋㅋㅋㅋ 야스오미냐 ㅋㅋㅋㅋㅋㅋㅋㅋ
평화가 돌아온 후, 시즈미야 가문, 타마미야 가문 끼리의 회의가 있음. 주제는 인간과 오니의 교류.
언제 다시 양 문의 이변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이니 평상시에도 협력을 거듭해서 유사시에 발휘 할 수 있게끔 하고 싶다라고.
그 계획의 일환으로 일단 각 마을에서 한 사람씩. 각자의 마을에 사절로 파견 보내기로 하고....
오니 족에서 필요한 '오니 에게 겁먹지 않고 할말 다 하는 인간' 으로 야스오미가 발탁 ㅋㅋㅋㅋ(빵터짐ㅋㅋㅋㅋ)
그리고 야스오미가 오니족의 마을에 있는 동안, 아마네의 호위역으로 오니족에서 발탁 된건.. 네. ㅋㅋㅋ 말해 무엇하리. 하야테.
서로 일이 바빠서 오랜만에 만난다고 ㅋㅋ 하야테가 오자마자 사람들 눈 신경도 안쓰고 먼저 달려 나가서 끌어 안는 아마네. 기엽 ㅋㅋㅋㅋㅋ
할머님 왈. 하야테가 올 줄 알고 있었고, 앞으로 인간과 오니들 사이의 원한이 사라지고 교류가 깊어 질 때 까지 노력하는게 아마네의 역할인 건 잘 알고 있지만, 그거랑 너희들 둘 사이를 인정 하는건 별개 문제다. ... 마아 그렇겠지 (....)
하야테 역시 굴하지 않고, 앞으로 둘의 사이를 인정 받을 때 까지 노력을 거듭 하겠다.. 라고. ㅇㅇ. 쉽게 포기할 오니도 아니심 ㅋㅋㅋ
좋은 엔딩이지만.. 뭐랄까, 딴 캐러들 해피 엔딩은 그 후의 이야기. 랄까, 문제가 해결 된 후의 시간이 흐른 시점을 보여준 거에 비하면 이건 이제부터 시작!.. 이란 느낌이라 그게 좀 아까워.. 후일담이 호시캈다노니 ㅠㅠㅠ. 야스오미는 애까지 낳은 미래 시점이던데 난데다.. 흑흑 ㅍㅅㅍ)...
어휴. 초반의 츤츤을 각오는 했지만 사스가.
그냥 순수하게 다친 사람 없냐고 물어본거 가지고 '인간이 오니의 걱정을 해? 뭔가 계략 꾸미는거냐? -_-?' 하고 비꼬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물어봐.. -ㅁ-
카이 루트는 아마네가 이노리메로서의 사명감과 긍지를 보이는 점에서 호감을 사게 되는 전개일듯.
.... 아마네가 운 흔적을 보고 걱정해주는가 했더니 '다음에는 그 흔적을 깨끗이 지우고 와라. 유일한 이노리메가 울보라는 오명을 덮어씌우게 되면 이쪽도 곤란해. 오니의 앞에서 약점을 보이지 마라' ... 네.. 쟈갸워... 네.. ㅍㅅㅍ) 시벌탱.. 내가 쿨츤 하지만 데레 했던 하야테 하고 와서 더 서럽네요. ㅠㅠ
인간들의 마을의 습격 사건이 발생하고.... 매번 하야테와 유즈루를 보내던 반면, 자기 루트랍시고 본인이 직접 히이라기와 같이 아마네를 따라가네. 오오...
역시 카이가 강하긴 강한 모양임... 다만, 하야테 에는 쬐에끔 못미치는 느낌이려나. ㅋㅋㅋ 하야테의 수식어가 오니 제일의 강자 였으니. (뿌듯<)
카이가 마을에 온 시점에서 짐작은 했찌만 사스가.. 인간들의 도를 벗어난 비난에 일일히 응수하면서 비웃어 주는 카이 사마 ( ._.).
뭐 하는 말이야 맞는 말임. 그리고 인간들의 태도가 저모양이니 카이가 아마네 한테 저렇게 쌀쌀맞은거야.. ㅍㅅ)+
그래도 인간 어른들은 하는짓도 뭐같고 비겁하지만 아이들은 순수하니까.
마을의 여자애가 구해줘서 고맙다고 준 들꽃을 받고 곤혹스러워 하는 카이 ㅋㅋㅋㅋ 사스가니 어린 애 한테 화내진 못하고 ㅋㅋㅋㅋㅋ
받으려 하질 않고 당황해 하는 카이 대신 아마네가 꽃을 받아서 주려고 하니 ㅋㅋㅋㅋ 그냥 네가 들고가라!.... 말 듣는 아마네가 아닌지라 '그럼 저택에 보내드릴까요 ^_^' ㅋㅋㅋㅋㅋㅋㅋ
먼가 아마네, 카이를 다루는게 좀 익숙해진 기분이 듬.
이놈의 츤츤 ㅋㅋㅋㅋ 내 방에 꽃을 꽂기는 무슨!.... 그치만 이렇게 보면 인간들 마을의 꽃도 뭐.. 나쁘진 않군< ㅋㅋㅋㅋ
장로인 할머니가 카이를 불러내서 이 이변을 넘어서기 위해 오니와 인간이 좀 더 친밀한 관계가 되어서 서로 힘을 합치기를 바란다고 제안해 옴..... 하지만 사이는 험악 그 자체임. 하야테 대하던건 차라리 온화할 정도다..... 뭐 ; 카이가 원래 꼬인 성격이고 한마디 하면 2마디는 더 덧붙이는 사람이라서 사이가 좋을래야 좋을 수 없지만 -_-;
그나저나 카이 루트에 들어오니 카이와 히이라기 사이가 얼마나 좋은지 보여서.. 에구.. ㅍㅅㅍ)..
카이 개인으로서는 아마네를 조금씩 인정하고 있는 느낌이 듬. 천하의 카이가 아마네에게 감사하다고 말할 정도면. ㅋㅋㅋ (매우 우에까라 메센의 감사였긴 하나 ㅋㅋㅋ)
아직 인간들의 장로의 부탁에 확답을 내리진 않은 상태지만, 그래도 아마네에게 마을 안내를 부탁 할 만큼.. 카이 입장에서도 조금씩 손을 내밀어 오네.
인간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나날을 보내는지 자기 눈으로 보고 싶다고 말한거 자체가 큰 진전 ㅇㅇ.
이야... 카이. 인간들이 아마네를 보고 기겁한 이유는 '아마네' 자체가 아니라 같이 있는 사람이 무서운 오니라서 그런 겁니다 ( ._.)
그래도 카이가 하는 말은 맞다. 나는 나고 너는 너니까 누구랑 같이 있든 누구랑 행동하든 간에 대하는 태도라 달라지는건 말이 안되는거 아님? ㅇㅇ.
이 루트에서 인간들이 참 짜증날거 같다는 예감적인 예감이 든다.. -_-
뭐 유즈루 루트라든가 오니들도 딱히 칭찬받을 태도를 취한 적은 없으니 쌤쌤인가.
될 수 있는한 원래 목적 대로 '보통의 일상'을 보고 싶다는 카이에게 '그럼 좀 웃으세요'<' 라고 말하는 아마네. 평상시의 카이는 너무 기분이 나빠 보이는 분위기라서 더욱 더 인상이 무섭게 보인다고 ㅋㅋㅋㅋ 진짜 얌전하게 할 말은 다해 ㅋㅋㅋㅋ
아마네 본인은 카이랑 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그의 표정이 딱히 기분이 나쁘다기 보단 디폴트< 라는건 잘 알지만 보통 사람은 한 번 봐서는 그저 무섭기만 할 거라고. 카이 어리둥절 < 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이 진짜 ㅋㅋㅋ 아마네한테 좀 많이 물러졌구나 ㅋㅋㅋㅋ 전 같으면 이냔이 무슨 소리야 -_- 하고 쳐다보거나 말로 공격해 올껀데 ㅋㅋㅋㅋ 아마네의 말을 듣고 '미소 비스끄무리 한 것'을 지어 보려고 애씀 ㅋㅋㅋ 심지어 씨지도 있어 ㅋㅋㅋㅋ 존나 어색해 ㅋㅋㅋ 입꼬리가 부들부들 ㅋㅋㅋㅋㅋ
아마네 이 최강자야 ㅋㅋㅋㅋㅋㅋㅋ '네. 입은 그대로 두시고 눈을 좀 접어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표정을 유지해 주세요. 라고 하지만 ㅋㅋㅋ 성질 급한 카이가 가능할리가 없지. 몇 초도 안되서 성질 ㄴㅋㅋㅋㅋㅋㅋ
그날 저녁. 카이와의 대화.
지금까지 곡옥을 보내오는 것들은 다 시즈미야 가문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딱히 감사한 적은 없었다. 오히려 목숨 걸고 싸우는 우리 오니가 인간들보다 더 높다고 생각하고 인간들을 겁쟁이라고 내려다 보았지.
하지만 넌 겁쟁이 같은게 아니고 역할도 가볍게 여기지 않았지. 자신이 할 수 있는걸 전력으로 하려 들고. 무엇보다도 넌 우리들 오니도 인간과 같이 대등하게 보고 있어. 증오도 편견도 없는....
아마네를 완전히 인정하는 그런 말이다. ㅠㅠ 뿌듯 ㅠㅠㅠㅠ.
아마네도 그런 카이에게 감사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부탁 한다고. ㅇㅇ. ..... 금단 루트겠지만<.
여기선 아마네가 카이의 어떤 부분에 끌리고 어디에 가슴 두근 거리고 그런 전개가 잘 보여서 맘에 든다. 뜬금 없다는 생각이 안들어. 'ㅅ'
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무슨 날이야.. 감사도 두 번 세번 받고 심지어 첫 날 만났을 때 태도가 너무 싸가지 없었다고 < 사죄까지 해와 ㅋㅋㅋ 이야아아아아. (휘둥그레)
엣.. 뭐야. 이젠 꿈도 나옴?.
인간과 오니가 서로 힘을 합쳐서 사이 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있는... 아마네가 아닌 '토모에' 라는 여자와 연인인 오니.. '시키'.
혹시 두 가문의 초대의 이노리메와 오니 족의 수장 인가.. 보다 타분 ㅇㅇ.
다음 날 오전. 꿈에서깬 아마네는 카이와 할머니들이 같이 있는 장소에 참가하고. 드디어 카이가 협력 건에 대한 결단을 내리려는 순간.... 요마의 습격.
어린 시절의 카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칰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보다 훨씬 더 장난꾸러기에 맘대로 날뛰는 터라 장로가 두손 두발 다 들었다고. 말썽 피울 때 마다 광에다 가뒀는데 그 때 마다 광 문짝을 날려 버리고 탈출 하는 터에 종국에는 도저히 못 깨부술 문의 광에다 가뒀더니 ㅋㅋㅋㅋㅋㅋ 바닥을 부숴서 땅굴을 파서 탈출 하더라고 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 개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런 이야기를 히이라기가 하면.. 참.. 매우.. 기분이 거시기해... 매 루트 마다 카이가 어떤 기분으로 히이라기를 처리 했을까. 오니의 일족의 장이라는 자리가 정말 잘 어울리는 남자 라는 기분이 든다. ㅇㅇ.
다음 날, 눈을 뜬 아마네는 어딘가를 향하는 카이의 뒤를 쫒고.. 이야.. 무슨 이노리메 사마가 이렇게도 경솔하고 ㅋㅋㅋ 호기심 많고 자기 충동에 따라서 움직이는 건지 ^^;; 참. 아마네는 칭찬 하고 싶을 때도 있고 야단치고 싶을 때도 있고 그래 .
카이가 찾아간 곳은 그의 부모님의 묘지. ... 인간들에게 '버림 받아서' 돌아 가셨다고.
인간들 마을에 출몰한 요마를 처치 하기 위해 토벌대를 이끌고 싸웠지만 중상을 입었고.... 하지만 그 때 마을에 있떤 사람은 그 누구도 두 사람을 치료해주고 구해주지 않았다고. .. 카이 한테도 과거가 있었구나. 이건 생각 못했네. 그냥 오니의 장으로서 인간을 싫어 하는 건줄만.. ㅠㅠ
예전에는 인간들 전체가 미웠지만, 지금은 모든 인간이 다 나쁘지 않다는걸 알고 있다는 카이. 악인은 부모를 내버려둔 인간들 뿐이라고.
아니 그렇게 아마네를 인정하면서 왜 그랬어 앞에선.....
아마네를 인정하는 것과 별개로 역시 인간을 원망하는 마음은 버릴 수 없었다고.... 그래서 하룻밤 사이에 마음이 돌변한거야? 그 요마 토벌전 이후?. 아니.. 설명이 너무 부족한데;;; 난 또 그 사이에 할머니가 더 무례하게 굴어서 카이가 화나서 그런줄 알았는데.. 지금 설명만 듣기로는 진짜 카이가 하루 사이에 맘이 바뀌어서 획 하고 돌아 나온 느낌이잖아. -_-.. 찾아온 아마네한테 쌀쌀맞게 군것도, 하룻 밤 사이에 다시 이렇게 마주보고 이야기 한 것도. 뭔가 되게 설득력 없음. 이게 뭐야.
어쨌든 내 기분과는 달리, 아마네는 인간을 못 믿겠으면 일단 저에게 협력해 달라 라고 돌려서 권유함. 이노리메와 오니의 장으로서가 아니라 시즈미야 아마네, 타마미야 카이의 개인으로서 서로 협력해 보자고.
어쨌든 그녀의 부탁을 받아들이기로 한 카이. 야... 너 진짜 태도가... 어쩜 이렇게 돌변.. 아니야. 라이터 문제야. 카이는 죄 없어 우쭈쭈.. ㅍㅅㅍ)+...
아마네를 '동료' 라고 인식한 시점에서 시즈미야가 아니라 아마네라고 부르기로 한 카이.
그런 주제에 ㅋㅋㅋㅋ 사람들 앞에선 그렇게 못부르지만 단 둘이 있을 때는 그.. 동료 답게 딱딱한 격식 없이 이름으로 부르겠다고 ㅋㅋ 빨개지면서 말함 ㅋㅋㅋ
바로 야스오미가 찾아와서 아마네를 데리고 마을로 돌아가려 하지만, 히이라기가 이니시에 마츠리의 서적을 찾았다고 붙들어 맴 그야.. 보낼 수 없겠지 -_-
야스오미는 펄펄 뛰면서 안된다고 하지만.. 뭐 아마네가 정한걸 어쩌겠어. 'ㅅ'. 그리고 아마네의 결정에 어딘지 모르게 카이도 만족한 눈치임. ㅋㅋㅋㅋ
그대로 카이의 저택에 머무르면서 일족의 장과 이노리메로서의 각자의 정보를 공유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
그날 밤, 대량의 요마가 습격해 오지만 카이는 아마네가 의식을 치루는 일을 절대로 금지하고. 뒤에서 지켜 볼 수밖에 없는 아마네는 안타까움과 자격지심에 힘들어 함. 카이가 막는 이유는, 의식을 치루는 동안 혼자 있는 그녀를 지키기가 어렵다, 요마의 목표는 너다.. 라는 나름 합당한 이유가 있긴 하지만, 그것들 보다도 오로지 아마네를 걱정하는 마음이 느껴지는건 나 뿐인가 ^^;
결국 전투로 인해 많은 토벌대의 오니들이 사망하고... 유족들은 그 분노를 '아무것도 하지 않은 아마네'의 탓으로 돌리면서 마을 전체의 분위기가 악화되어 감.
그래도 카이는 아마네를 감싸고 저택 내에서 보내려 들지 않는데.. 그 때 야스오미가 와서 인간들의 마을에 돌아갈 준비를 권유.
당연히 카이는 거부하고...... 일단 야스오미는 다음 날로 기약하고 떠나지만, 히이라기등이 자꾸 권유하고 그래서.. 크흡..
히이라기의 목적이야 그거지. 계속 저렇게 카이가 감싸고 돌면 아마네의 피를 얻을 기회가 없어지니까 어떻게든 둘을 떨어트려 놓으려는 거겠고.
어쨌든 돌아가는걸 결정한 아마네.
근데... 선택지가 2개 남았는데..다른 애들은 선택지 2개 남은 시점에 이미 고백 끝나고 할거 다하고 그런 시점인데 니네는 왜 아직도 동료의 느낌이니.. ^_ㅠ..
다음 날, 야스오미와 같이 인간들의 마을에 돌아가는 아마네. 카이는 그런 두 사람에게 토벌대의 호위역 오니 둘을 붙여주지만.. 카이 앞에서는 명령을 받드는것 처럼 보여 놓고는 마을을 나서기도 전에 아마네를 모욕하고는 사라져 버림. 우와 재수 없어.
별 수 없이 단 둘이서 돌아가는데.... 걱정했던 대로 요마 습격 ㅠㅠㅠㅠ
아마네를 지키는 야스오미가 큰 부상을 입고 마지막 일격을 받기 직전, 아마네의 부름을 들은 것 처럼 카이 등장.. 각꼬이 ㅠㅠ 사스가 메인 히어로 ㅠㅠ
하지만 이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다시 많은 수의 요마가 습격해 오고. 움직일 수 없는 카이 앞을 막아선 아마네가 요마의 발톱에 큰 부상을 입게됨.
당황한 카이는 아마네와 야스오미를 데리고, 거리상 가까운 인간들의 마을 쪽으로 향하지만.....
역시나. 인간들은 카이를 보고 겁을 먹기만 하고, 아무도 의사를 데려오기는 커녕 어디에 있는지도 알려주지 않고 멀찍이서 보기만 함... 카이의 부모님 때 처럼.
오히려 '아마네님은 인간들을 버리고 오니를 쫒아간 배신자다. 그러니 요마에게 습격 받은 것도 분명 천벌이다'. ... 이 새끼들이. 인간들이나 오니들이나 하나같이 이렇게 이기적이고 더럽냐.
그런 인간들을 정말로 경멸하게 되는 카이. 요마 이하의 더러운 것들이라고. 맞는말임 -_-.
결국 다시 아마네와 야스오미를 데리고 멀리 돌아가서 오니의 마을로 돌아온 카이.
약하고 비겁하고 사람 얼굴색이나 살피고 이쪽 꼬투리만 잡으려 들고. 구해줘도 감사의 말 한 마디도 없고.
아마네가 인간과 오니가 서로 화합 할 수 있다고 말해서 그 말을 믿으려 들었는데 결국 이렇게 파탄이 되는군.. 해피는 다르겠지 ^_ㅠ.. 아니 근데 그냥 다 습격받아서 죽었으면<.
전나 약한 주제에 비겁하기나 하고. 아오 보는 내가 발암이다.
이제 인간들 따위 믿지 않겠다고, 아마네는 요마에게서도 인간에게서도 내가 지켜 보이겠다고 결심한다.
비련 선택지.
2틀만에 눈을 뜬 아마네. 야스오미는 먼저 눈을 떠서 저택을 떠났다고 ......... 정말이냐 그거.야스오미가 아마네 곁에 붙어 있지 않고 떠날 애가 아닌데.... ( ._.)
카이 너 진짜 몰라서 그런거냐... '가슴'에 난 상처잖아.. 그 붕대를 아마네가 쓰러져 있던 이틀 동안 카이 본인이 내내 갈아줬다고 하면.. 그. 다 봣다는 애긴데....... 내가 아마네라도 수치로 기절하겠는데<
음.... '죽었다' 라고 거짓말을 했다는게 누구한테 말이지? 아마네가 죽었다고? 인간들 마을에 거짓말을 알렸다는건가? 히이라기와 카이의 대화는 너무 단편적이라서 잘 파악이 안섬.
그리고 이 사건을 계기로 카이가 아마네에 대한 자신의 연정을 확고히 눈치 챘다는게 알겠음. 히이라기의 말에도'곁에 두고 절대로 보내지 않겠다' 라고 하고.
히이라기 이색....... 카이에게도 간살스럽게 속삭이는 거 보소.
'소중하다면 숨기자. 누구한테도 보여주지 말고 만나게 하지 말고 소중하고 소중하게 숨기자. 그럼 거짓말은 진실이 되고, 그녀는 죽은 것이 되어서 두 번 다시 카이 이외의 누구에게도 모습을 보여줄 수 없게 되니까'. ... 광란 쪽이죠 네. 비련이지만.
그리고 그 유혹을 받아 들이는 카이.... ㅎㄷㄷ.. 감금 라이프.
이제 좀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된 아마네는 카이에게 부탁해서 한 번 정도는 인간 마을에 돌아갈 수 있게 해달라고 하지만 당연히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거절.
다행히도(?) 발작은 없었지만.. 아 생각해보면 하야테가 너무 빈번하게 발작을 일으켜서 그렇지; 보통 오니들은 잘 제어 할수 있다고 했지 -ㅅ-;
난다 코레와. 동정 작전인가!!! 요와요와시이 모습으로 매달리기 있음 없음.... ㅇㅅㅇ
당분간.. 이라는 말과 함께 그대로 카이 곁에 머무르는 아마네.
그리고 그 날 기점으로 전보다 더 빈번하게 그녀 곁에 찾아와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는 카이.
헐; 이제는 방 안에까지 침범하는 요마. 식겁했네; ㄷㄷㄷ. 최근 들어서 더 빈번하게 나타난다고.
마지막 도의의 의식도 실패 선택. 자. 이제 비련을 봅시다 'ㅅ'
가벼운 상처긴 했지만 팔을 베인 아마네를 배려해서 또 요양 하라고 계속 권유 하는데.. 슬슬 아마네도 이상한걸 눈치 채게 되는 시점.
그리고 두 번째로 '야스오미'의 이름을 입에 담은 게 시발점이 되어 버림.... 점점 더 카이를 정신적으로 몰아붙이는 전개. 아마네가 알고 그런건 아니지만. .^_ㅠ
결국 씬으로 연결 되는데... 그래도 하야테 보다 나은건 < 거절 당했다고 한 번은 뒤로 물러 설줄 안다는 점? ^^;;; 아직도 제정신은 유지하고 있다는 느낌이랄까. 발작도 일어나지 않았고.
다만 손목의 속박은 어쩔. ㄷㄷㄷ. 너를 못믿는건 아니지만 절대로 보낼수 없어서 불안한 마음에.... <
며칠 후. 야밤에 이키나리 야스오미 등장. 어떻게 들어온거야. 굉장한데;; 카이한테 들키지도 않고.
저번의 그 상처를 입은 후, 야스오미는 금방 회복 했지만 아마네는 '죽었다' 라고 카이에게 거짓말을 듣게 됨. 그럼 시체라도 보게 해달라고 말했지만 대번에 저택에서 쫒겨 났다고.
거기다, 아마네가 죽었다고 말한 후 주인이 없어진 등암문을 포함해 두 개의 문을 다 오니가 관리한다고 선포한 카이.
그리고 인간들의 마을 또한 지배 하에 두고 '인간은 전부 다 오니의 노예가 되어라' 라며 공포 정치를 펼치는 중이시라고 함.. 뭐. 그럴만 하다. 아무렴 <
아마네의 할머니 또한 이 사태를 보고 있을 수 없으니 오니와의 전쟁을 선포. ... 는 못이길건데 <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괴로워하는 아마네에게 '자신이 도와 줄테니 이 쿠라지마를 벗어나서 자유롭게 살아가주세요' 라고 말하는 야스오미. 헐.. 이런 부탁을 해올지는 몰랐다; 같이 인간의 마을에 돌아가서 설득하자고 할줄;;
그리고 비련 엔딩 답게 그 손을 잡는 아마네. ... 잘 될거 같지 않은데.. ㅍㅅㅍ
자신이 같이 있고 결단을 내리지 못한 것 때문에 카이님이 이상하게 되었다고. 내가 그의 곁을 떠나는게 좋을지도 모른다고...
근데 그건 하야테 처럼 극단적으로 변한 경우면 모를까, 내 눈에는 아직 카이는 젠젠 문제 없어 보이는데. 아마네 한테 너무 상냥해서 그런가. 너 이 선택 잘못하는거야-_ㅠ
네. 그렇죠. 카이 한테 들키지 아무렴.. 으아아 코와이 ㅠㅠㅠㅠㅠㅠ
웃으면서 '어딜 가려고 하는건데?' 라고 말하는게 10배는 더 무섭다.
상처 받은 그를 보고 다시 그에게 돌아가려고 하지만, 그런 아마네를 가로 막고 그대로 도망치라고 말하는 야스오미. 상대가 될리가 없잖아.. 끔살 확정 같은데 ㅍㅅㅍ)
혼자서 해변으로 도망치는 아마네 이지만 그 앞을 가로 막는 히이라기.
겁먹는 아마네에게 '도망 치는건 막지 않겠지만... 인간들이 전멸해도 좋아? 그들이 오니의 마을에 도착하기도 전에 요마에게 전멸 당할꺼야.' . 라고 돌려서 협박.
결국 이노리메로서의 자신의 사명을 버릴 수 없는 아마네는 다시 인간의 마을로 돌아가지만.....
인간들은 이미 피폐해진 상태에서 아마네의 말을 믿지 않고, 오히려 오니와 정을 통한 배신자로 매도 하면서 폭력을 휘두르고 때려서... 이거 사망이구나. ㅍㅅㅍ. 세상에나 이젠 몹 한테도 맞아 죽다니.........
죽기 일보 직전에 카이가 도착해서 아마네를 구하지만... 이미 늦었음 ㅇ<-<
마지막에 와서 사랑한다고 말해봐야... 으아. 카이 루트 들어와서 처음으로 발작 문양을 봤음.
눈을 감기 직전 아마네가 본 카이는 '광기에 사로잡힌 오니'. .. 이제 인간들 전멸이다. 하나도 남김없이 전멸 행이야.. .. 아 진짜 여기서 인간들 너무 싫어. 오니도 별로지만 인간들이 더 재수없어 ㅗ
로드해서 광란 엔딩.
차라리 안죽으니까 광란이 나아 아무렴. 속 시원하게 저 벌레들 다 쓸어버려라 카이 ㅍㅅㅍ)+
야스오미가 찾아와서 도망치자고 말한 시점에서 '도망가지 않는다'를 택하면서 광란 루트.
끝까지 카이를 믿겠다고 말하는 아마네였지만, 야스오미는 그런 그녀를 강제로 어깨 위에 올려서 도망치는 길을 택함.
반항하는 아마네에게 '그 오니는 이미 사람을 죽였습니다.' 라고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주는데.... 그것도 죄 없는 사람을 '보여주기 식 처형'으로 베어 버렸따고.
충격 먹고 반항을 멈춘 아마네를 데리고 그대로 숲을 달려 나가다가.. 역시 숲에서 대기 중인 카이와 마주치게 됨.
이야; 근데 카이가 처형한게 예전에 자기에게 꽃을 건내줬던 그 여자아이와 엄마라니.. 정말 피도 눈물도 없고; 오니와 '아마네' 이외의 인간은 논외로 치게 되었구나. ㅠㅠㅠㅠ
다행히도 아마네가 반항한건 안 모양인지, 그녀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 안하고 야스오미가 '도둑질'을 했다고 말하네. 자.. 야스오미.. 안녕이다.. ( ._.);
방안에서의 대화도 다 들었나봐. '아마네가 구해달라고 언제 그랬냐고.'
....... 이런; 카이. 되게 멀쩡해 보였는데. 발작의 징조도 없었고. 그래서 괜찮은줄 알았는데 멀쩡해 보이는 얼굴 밑에 이미 광기가 제대로 돌고 있었구나.
저 여자애를 처형한 이유도 '인간 따위가 아마네의 피리를 듣고 싶다고 말하다니 죽어 마땅하다' 라고... 예전, 아마네가 꼬마애 한테 피리를 들려 주겠다고 약속 하긴 했거든.. 응.. 근데.. 다큰 성인도 아니고 저런 어린 여자애 마저도 아마네에 대한 독점욕으로 베어 버리는게 이미 제정신이라고 볼 수 없다. ㅍㅅㅍ)::::
'이녀석은 나만의 것이다. 그러니 피리를 부는 것도, 대화도, 보여지는 미소도 그 무엇도 나 이외에 쓰여져선 안되잖아?' .
키양 연기가.. 이야.. 완전히 조용조용한데 그래서 더 무서워 ::(ㅍㅅㅍ)::. 상대도 안되는 야스오미라서 그런가 화를 내지도 않고 시종일관 여유 만만 조용조용.
그리고 야스오미는 그에게 항복을 표하는데.. 음.. 타분, 다음 기회를 노리기 위해서 철수 하는 느낌이 들어. 야스오미가 어떤 놈인데. 쉽게 포기 할리가 없지. 어쩌면 카이도 알면서 한 번의 나사케로 보내주는 걸지도.
헐. 나중을 기약하는 것도 아니고 카이가 아마네를 향해 다가오면서 방심할 때 뒤에서 찔렀어 ㅋㅋㅋ 미친 ㅋㅋㅋ 야스오미 제정신이냐 ㅋㅋㅋ 너 그래도 자기 루트 아니고선 나름 정직 성실한 남자였는데 이렇게 비겁하게 ㅇㅁㅇ).
카이가 위험한 순간에 아마네가 달려들어서 막으려 들고... 그 때 카이가 일어서서.. 네. 야스오미 정말 안녕.
심장에 단검 한 번 박아주고 어깨에서 배 쪽으로 쫙 그어서 끔살 시키심.
'이걸로 넌 완전히 나만의 것이다 아마네'. 광소를 터트리는 카이.
그 후 몇 달이 지나서.
인간들의 반란은 정말 가볍게도 토벌대에게 퇴치 당하고, 주동자인 장로들은 모두 다 처형 당함.
지금까지 이상으로 오니들의 노예로서 피폐한 생활을 보내고 있는 인간들.
오니들은 그렇게 공포 정치를 펼치는 카이를 일족의 장으로서 높게 사고 존경하고 있다고.
그리고 아마네는...
그녀를 위해 만든 감옥에 갇혀서 오로지 카이만 만나고 그가 주는 음식을 먹고 그의 시중을 받으면서 살아가는 듯.
아마네의 정신이 붕괴 됬나봐.... 말도 못하고 감정 표현도 못하고 그저 세월만 보내면서.
물론 손목이 구속 당한건 디폴트 구요. 절대로 풀어주지도 않음.
카이는 아마네가 이렇게 되었어도 그저 자신의 곁에 묶어둔게 만족스럽기 그지 없다.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고 생각해도 좋다고.
아마네를 대하는 태도에도 눈빛에도 말투에도 지극한 사랑이 넘쳐나지만.. 그것도 오니의 발작이 일으키는 광기겠지. 하야테 처럼 눈에 보이는 문양은 없지만 이미 얘도 제정신이 아님.
그 증거로... 아마네의 손목을 묶어둔 것으로 모자라서 그녀의 다리에도 상처를 냄. '두 번 다시 벗어날 수 없도록'. 상처가 나을 때 마다 반복해서 낸다고. .... 하야테보다 낫다고 했지만 이건 이거대로 무섭...
몇 번이고 베여서 색까지도 변해 버린 상처래.. 세상에;; 너무 무섭;; 아프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마네, 미친줄 알았는데 야스오미 떄 보다도 제정신인데?
그저 그가 안타깝다. 나를 잃어 버리는 것을 두려워해서 상처 입히고 가둬 두는 것 밖에 모르는 서투른 그가.
차라리 마음이 부서져 버렸으면 좋았는데 그것도 되지 못하고 그저 인형 처럼 갇혀있기만 한 아마네.
스스로에 대한 벌이라고. 야스오미를 죽게 하고 카이님을 미치게 만든 내가 받아야 할.
사스가 광란. 멋져.... 하야테 걸 봐서 솔직히 강도는 좀 떨어지지만 충분히 멋진 광기였다. 키양 각꼬이 ㅠㅠㅠㅠ
로드 해서 금단 엔딩.
연회의 밤을 보내고 다음 날, 카이의 부모님 묘지에서 대화를 나눈 후의 전개.
여기서는 아마네가 오니족의 마을에 머무르지 않고 돌아갈 것을 택함.
아마네의 의견은 존중하지만, 야스오미 혼자로선 아마네를 지키기에 부족하다는 카이. 그리고 그런 그에게.. 이번엔 무슨 의민지 모르겠지만 히이라기가 카이를 호위로 데려가라고 추천 해옴. 흠.. 'ㅅ'..
근데 그렇게 깽판 쳐놓고 나와놓고는 인간들 마을에 돌아가면 주변 시선들이 좀 걱정인데.. ( ._.)
아마네 혼자서 할머니를 설득하게 냅두지 않고, 카이가 직접 나서서 머리를 숙이며 전의 무례를 용서해 달라고.. 이야.. ㅇㅁㅇ)...
할머님도 사스가니 빗쿠리 했음 ㅋㅋ 대놓고 제안을 거절하진 않고 좀 기다려 달라고. 저번의 상황과 정 반대네.
음 이거 머니. 설마 ㅋㅋㅋ 환생 네타니. ㅋㅋㅋ 넌 왠지 타인 같지 않다. 어쩐지, 오래전부터 알고 있는 사이 같다.< 라고. ㅋㅋㅋ
앜ㅋㅋ 야스오미 ㅋㅋㅋㅋㅋㅋㅋ 카이와 아마네가 좋은 분위기가 되려고 하니 아주 자연스럽게 끼어 들어서 둘 사이를 갈라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눈치 못채는게 귀여워 ㅋㅋㅋㅋㅋ
매번 느끼지만. 아마네는 불면증이니. 왜 밤마다 잠을 못이루거나 금방 깨거나 그래. 그리고 매번 남정네들 쫒아 감 ^^;; 무슨 이노리메 사마가 이렇게 자유 분방한지 나원 ㅋㅋㅋㅋㅋ
머임. 정말 전생 네타니 ㅋㅋㅋㅋㅋ. 카이도 가끔씩 꿈을 꾼다고. 오니족의 초대 수장이자 호암문의 수장인 '시키' 로서 초대 이노리메인 '토모에'와 같이 있는 꿈.
사스가 해피 루트.연애가 참 풋풋 해요.. 서로 손잡고 얼굴 빨개진 상태로 달구경이나 하고 ^_^ ㅋㅋㅋ
갑자기 할머니가 불러서 가봤떠니, 자신은 이제 이노리메 로서의 힘이 남아 있지 않다... 아니 이마사라 아님. 진작에 없는줄 알았지<
호암문에 이변이 일어났다면 등암문도 마찬가지 일 거라고 확인해 보고 오라는 할머니.
그리고 두 사람과 같이 카이도 동행 결정.. 이야. 야스오미 너무 대놓고 그렇게 무례하게 굴지 말라고. 슬슬 짜증나려고해< 내가. 그리고 종자 단속 제대로 못하는 아마네 한테도 죳또 이라이라.
할머니가 걱정한 대로 등암문 역시 문으로서의 힘을 거의 다 잃어가는 상태.
자. 슬슬 답을 내리라고 할머니. 대체 뭘 그렇게 망설이는 거야. 할머니 한테도 오니한테 개인적인 원한을 살 일이 있었냐며 -_-
그리고 그날 밤. 카이는 아마네에게 자신의 마을로 돌아갈 것을 전한다.
인간들이 변화를 고민 하는 것 처럼, 자신들 오니도 변화를 받아들여야 할 상황이라고. 그러니 오니의 장으로서 모두를 설득해 보이겠다는 카이.
는.. 늬들 언제 동료에서 연인 비스끄무리한게 된거냐며 ^^; 못봐서 쓸쓸한 건 알겠지만 이키나리 포옹?.
다음 날.. 머야 야스오미. 난 네가 츤데레 속성이 있는줄 몰랐는데.. 아니, 전에 쬐끔 보이긴 했지만 설마 남정네 상대로 츤츤 거릴줄은 몰랐지 < . 갑자기 카이가 떠났다고 쓸쓸해 보이는건 또 뭐야 ㅋㅋㅋㅋㅋ.
할머니가 마을의 대표들을 모으고, 아마네가 사태를 설명해서 일단.. 오니와 협력은 체결됨... 인데. 아마네가 좀 더 그럴듯 하게 말해줬으면 좋았을거 같다. 인간들 대표 너무 말하는게 싸가지 없잖아. 오니가 요마를 퇴치하는건 당연한 일. 그들의 의무. 우리가 도울 필요가 없다 어쩌고 저쩌고 지랄.
아마네, 너 예전에 유즈루 때는 카이한테 아주 할 말 싹 다 하고 사이다 전나 쩔더니 왜 이런때는 한 마디 말도 안하냐고 이냔아. ㅇㅍㅇ)+.. 미안. 언니 좀 화나서 -_-.
그 후, 인간들 자체적으로 지원자들을 모집해 토벌대를 결성하고, 그들을 데리고 오니의 마을로 출발하는 아마네와 야스오미.
카이의 환영으로 인간들 토벌대의 방이 따로 준비 되고, 하야테와 유즈루를 선두로 요마를 상대하는 훈련을 받게 된다고.
그날 밤. 그야말로 오랜만에 재회한 연인 삘인 두 사람. 어..응. 난 따지지 않겠어. 카이 루트 누가 쓴 건지 묻고 싶지만 묻지 않겠어. 그리고 카이가 왜 인기 투표 남캐 최하위 인지도 알겠어. (/ㅇㅍㅇ)/ㅛ
심지어 이키나리 씬?!;
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절 당함 ㅋㅋㅋㅋ 맙소사. 지금까지 씬에서 거절 한 적 있던가 아마네가 ㅋㅋㅋㅋ 아니 광란 쪽은 몇 번 있었지만 그래도 밀고 나갔었는데 오메 ㅋㅋㅋㅋㅋㅋ
여기서는 지나치게 이노리메 < 로서의 사명에 얽매여 있네.
'이런 일'은 모두들에게 우리 둘의 사이를 인정 받고 난 후에 합시다 <. 매우 상식적인 발언인데 지금까지 그런 말 한적 없었떤거 생각하니 네가 카이를 나마고로시 시키는 상황 같아 보이고요.
이니시에 마츠리의 의식 전 날.
의식에는 아마네와 호위역으로 카이. 그리고 히이라기. (당연하겠지.)
요마 토벌은 하야테와 유즈루의 오니 토벌대.
그리고 마을의 경호는 야스오미를 포함한 인간들 토벌대가 담당.
또다시 꿈.
음... 초대의 의식은 오니와 인간의 수장들이 각각의 피를 '등암문'에 바치는 거였다고. 히이라기가 말한건 완전 개구라. 아마네의 피'만' 필요로 한게 아니고 그것도 호암문에 바치는것도 아닌데.
의식의 당일.
... 아마네도 카이도 '위화감'은 느끼고 있었다고 하나 결국 히이라기가 원하는대로 진행해 버렸네. 아마네. 전날 밤, 꿈을 꿨으면 그걸 좀 더 의심했었어야지 바보니. ㅍㅅㅍ)
... 음.... 히이라기의 말 중에서 처음으로 신경쓰이는 대사가 있네. '나에게 주어진 책임' ... 책임이라. 'ㅅ'.
아아 최악의 전개다. ㅠㅠ. 아마네를 납치하고 등암문으로 향하는 도중, 인간 병사들에게 마주 쳐서.. '우리들은 오니에게 속임당한건가!' 하고 반감이.. 네. 금단 루트죠. 그래 그럴줄 알았따 시벌탱 ㅠㅠ
그래도 카이 루트랍시고, 히이라기가 그나마 제일 고민하고 힘들어 하는 모습은 보이는듯. 역시 히이라기 에게 카이는 특별한가봐. 흠..
하지만 역시 카이에게 죽임 당할 운명. ^_ㅠ.
히이라기 사후, 문의 이변은 원상태로 복귀 되고, 이상할 정도로 많았던 요마들의 출현 횟수도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그리고 아마네와 카이는... 마을 사람들에게 비밀로 야밤에 겨우 만날 수 있는 관계가 된 듯.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는 건 오로지 야스오미 뿐이라고. 보초도 서주고.. ㅠㅠ
히이라기가 요마를 이용해서 모든일을 꾸몄다는게 두 마을 모두에 퍼져버려서... 겨우 화합 직전까지 왔던 관계가 원상태로 복귀 된 상황.
하지만 카이와 아마네는 포기하지 않고 각자의 마을에서 두 종족의 화합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금단 치고는 하야테 다음으로 희망적이네. 'ㅅ'
어.. 근데 달리 생각해보니, 이 루트는 전 공략캐 타 포함해서 유일하게 고자... 로 끝나는거 아닌가 ^_ㅠ;? ㅋㅋㅋㅋㅋㅋ 카이 부둥부둥.
하야테 때 처럼, 단 둘이서 멀리 떠나서 편하게 살면 얼마나 좋겠냐만. 둘의 지위가 그럴 수만도 없으니.
cg는 무진장 애달픈데.. 너무 막.. 앗싸리 끝나서.. 역시 라이터 잘못이다. 하야테 때랑은 깊이가 달라요 깊이가 (/ㅇㅍㅇ)/ㅛ
로드해서 해피 엔딩.
호암문 앞에서 피를 바치기 전, 위화감을 느끼고 멈추는 부분에서 갈림.
방심한 아마네의 피와 자신의 피를 바쳐서 호암문에서의 의식은 강제로 진행 시켰는데... 이번엔 카이와 아마네를 두고 혼자 가버리네? 매번 아마네를 납치해 가더니 난뒈.
어쨌든 두 사람은 히이라기가 있을 등암문을 향해서 가고.
그 곳에서 히이라기를 만나서.. 마아 순살 시킴. 데유까, 여기서는 의식을 치뤄야 하니 어쩌니 소리 하면서 아마네를 안 데려간거 보면.. 혹시 카이를 기다렸나? -_-? 아니지. 그렇게까지 해내고 싶었던 '본인의 의식' 이였는데. 왜지. 설명 좀 해줘봐요 라이터분.
머야.. 완전 형의 느낌이잖아 히이라기. '그렇게 작고 귀여웠는데.. 이렇게 강해지고..' .. 유언 치고는 매우..
지금까지 중에서 히이라기가 죽어서 카이가 우는건 이게 첨인듯.
타분, 눈물을 보여도 될만한 상대가 없었기 때문이겠지. 지금은 아마네가 있고.
와 근데 1도 안슬프게 만드는 이런 담담한 전개. 정말 별로다 ㅠ
등암문을 나서는 두 사람 앞에, 오니도, 인간도 다 같이 몰려 들어와서 걱정하고 안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두 사람은 히이라기가 한 짓을 가슴에 묻고 겨우 내딛기 시작한 화합과 평화를 '일족의 장'으로서 지킬 것을 맹세함.
모든 일이 마무리 된 후, 서로를 이해하려 들고 조금씩 변해가는 두 종족.
헐 ㅋㅋㅋ 잔치라길래 난또 무사히 일이 해결 된 후의 잔치인가 했더니 두 사람의 축언의 날이라고. 오메데또! 결혼하는 커플은 첨보네!
처음에는 이종족과의 결혼에 난색을 표하는 마을의 장로들 이였지만, 같이 힘을 합쳐서 요마 토벌대를 꾸렸던 인간, 오니족의 젊은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환영하면서 오히려 장로들을 설득해 주었다고 함.
그리고 대망의 첫날 밤. 다행이다 카이. 난 네가 이쪽에서 아예 곶아로 끝나게 될 줄 알았어 ^_ㅠ. ㅋㅋㅋㅋ
아 근데.. 정말이지 라이터가 다르다는게 이렇게 확연히 느껴지는 루트가 존재 했따니. 하야테를 먼저 한게 정말이지 신의 악수였따 나한텐 ㅠㅠ
데유까. 꿈으로 대강 나오고 말꺼면 전생 느낌은 왜 준 것이며, 애시당초 초대의 두 당주는 어쩌다 죽은거야. 그걸 알아야 오니와 인간이 번목하게 된 원인을 알지.... 히이라기 편에서 나올려나.
아 진짜 하기 싫어. ㅋㅋㅋㅋㅋ 도시요까.
로드해서 했떠니 선택지가 안나오네. 첨부터 다시해서 봄.
이거 미독 부분이 안나오니 선택지 부분 스킵 못쓰는구나 ^_ㅠ. 제길슨.
비타 겜 감상 쓰기 시작한 이래로 처음으로 엎드려서 쭉 플레이 하고 몰아서 감상 씀.
다행히도 앞에서 궁금했었던 부분들은 싹다 떡밥이 회수가 되긴 하더라.
양 종족 간에 있었던 각자 다른 증오의 이유는.. 히이라기의 선조의 탓.
메이도 섬에서 등암문, 호암문이 생길 때 따로 홀로 섬에 이주한 타지의 인간으로서.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일부러 두 종족의 장.. 아마도 '시키'와 '토모에' 를 죽인 후, 자신의 '주술'로 섬 전체에 조작된 기억을 심은 것 때문이라고.
앞의 하야테 루트에서 본 것, 야스오미가 오니가 된 것. 등의 이유도 다 나옴.
인간이 장기를 쐬면 오니가 됨. 초대 섬에 이주했던 사람들도 처음엔 다 일반 인간 이였지만 그 중에서 강한 장기를 쐬어서 오니가 되어 종족이 갈린 거라고.
그리고 그런 오니들은 죽은 후에 하나도 남김없이 그 영혼에 '지상의 더러움'을 빨아 들이게 되고.. 지나친 케가레를 흡수한 영혼은 등암문에서 받아들이지 못해 죽음의 나라에 가지 못한 상태로 이승에 되돌려 보내지게 됨. 그 후 얼마 되지 않아서 '요마'로서 부활하게 된다고.
심지어 그 요마들은 한 번 없앤다고 해도 이미 더럽혀진 영혼이라 어디 가지도 못한 채, 또다시 요마로서 부활하게 됨..... 유즈루 루트를 생각하니 야루세나이나..... 타분 유즈루가 죽기 전에 또 그 큰 요괴를 다시 보게 될거 같고.. ㅠㅠ.
다른 루트 전개 하면서 난 히이라기가 저런 요마들도 부활 시키고 그러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는 거. 어차피 다시 되살아나는 요마 이니 그걸 상황에 맞게 잘 '써먹은' 거에 불과 했었어.. 하아 -_-;.
앞에서는 펄쩍펄쩍 뛰면서 어떤 이유가 있든 간에 악행이 지나치니 용서못하겠다. 라고 말했는데... 사실 다 끝내고 난 지금은 이 것도 어떻게 정리를 해야할지 애매하다.
대놓고 미워할 수도 없고. 무척이나 안됬다 싶은데 거기에 막.. 엄청 공감하게 되는 것도 아닌 그런 애매모호한 느낌.
악행을 거듭한 이유 또한, 히이라기가 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 '모든 요마의.... 요마가 된 오니들의 영혼을 해방하고 최초의 저주의 주술을 파기한다' 라는것에서 필요로 한 것. '주술자 자신이 악을 행하고 죄의 더러움을 받아야 가능' 한 조건이 있었기 때문이여서...
앞의 루트는 물론, 자기 루트에서도 많은 사람들을 습격 하고 인간도 오니도 다 죽게 하고... 그런 것들도 저런 이유가 있었다고 하면 또 뭐라고 말하냐고. ㅠㅠ.
굳이 악인을 찾고자 한다면, 가족을 인질로 잡혔다고는 하나, 그 것 하나로도 면죄부를 주기 힘든 300년의 죄를 쌓은 히이라기의 선조 겠지.
초대 이노리메와 오니의 수장을 죽이고, 이 후 죽은 많은 오니들의 영혼을 300년의 저주의 굴레를 덮어 씌운 데다가, 인간과 오니가 번목하도록 거짓의 기억도 씌워놓고 농락한 셈이니.
그 모든 죄업을 후손인 히이라기가 다 끌어 안고 간다는게 너무... 참 안됬다 싶었다.
요마를 이용해서 악행을 저지르는 것 또한, 모든 요마를 다 자유자제로 움직 일 수 없어서 자신의 '피'를 먹여서 그들을 사역하게 되는 건데. 그것도 다 완벽한 게 아니라 자주 풀리고. 풀릴 때 마다 다시 피를 먹이고 하는 의식은, 행하는 히이라기 몸에도 거의 죽기 일보 직전의 고통까지 안겨준다고.
아마네가 그 피를 손대어서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면 .. 데유까, 그 사실을 플레이어 에게 알려주지 않았다면 '암만 이유는 그래도 이 새끼는 좀..<' 하고 계속 거리를 두었을 거 같은데. 또 이런 장치를 쳐두고....... 제작진 도에스세요?.. ㅠㅠ..
그래서 히이라기는 참 불쌍하고 안됬고. 아마네가 그를 내버려 둘 수 없어서 해피 루트에서 그의 길을 지켜보고 도와주고 하는 것도 이해는 되었음. 이런 걸 알고 듣고 보게 되었는데 어떻게 무시 할 수 있겠어.
다만, 이런 도움의 손길이 언제 동정과 연민에서 연정으로 바뀐 건지는 사스가니.. 뭐, 이건 카이 루트때 더 했으니.
끝까지 고독할 뻔 했고, 혼자서 모든 비밀을 끌어 안고 배신자로 낙인 찍혀서 죽는 것만 예상 했엇던 히이라기 한테, 곁에서 일의 전말을 지켜봐주고 그의 최후까지 봐주면서 마지막까지 그를 지지하고 사랑한 여인이 있었다는 거 자체가 인생 최대의 행복 이였을 듯.
까딱 잘못하면 카이에 대한 마음이 넘 진해 보여서 ㅋㅋㅋㅋㅋ 음.. 싶을 수도 있었지만 뭐... 컴플릿 cg 보니까 어릴 때 부터 형 처럼 카이를 돌봐온걸 알 수 있어서 그럴수 있겠지 하고.. ㅇㅇ..
비련 루트도 참 야루세나이 느낌이... 아마네가 죽는건 다른 비련과 다를 바 없지만. 오니들이 구원 받을 길은 이제 영영 사라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히이라기가 가진 '사물의 과거를 읽는 능력' 이라든가 주술을 행할 수 있는 능력 같은건 죄다 '피'로 이어져 내려오는 거라서.... 음......
아, 아닌가? 언젠가는 그 능력으로 아마네에 대한걸 기억해 낼 수 있을 거 같긴 한가..... 자신을 감싸고 거짓을 고해서 죽임 당한 소녀를. .. 'ㅅ')..
오히려 다른 캐러의 해피 루트들에서 더 그렇겠지.
원수를 갚은줄 알았던 유즈루 라던가, 케이타와 아버지를 '죽음의 나라'에 보낸 줄 안 하야테라던가.... 으으.. ㅍㅅㅍ)....
해피 엔딩도 인상적인게, 설마 '죽어서 저 세상' 에서 만나는 그게 나올줄 몰랐지 ㅋㅋㅋ
어.. 어느 겜이더라, 엔딩 중 그런게 있었던거 같은데 넘나 오랜만에 보아서 기억도 안남.
사실 이게 연애겜 이긴 했어도 죽은 후의 재회는 없었어도 나쁘지 않앗던 기분이 들었긴 했다. 그 앞에서의 전개가 하나같이 깔끔하고 완벽했어서리.
그렇게 최종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따.. 라는 결론이 나오긴 했지만.
모든걸 다 배제 하고라도 하야테 한테는 악행의 끝을 달린게... 사람이 너무 치밀하게 못되 쳐먹어서 그건 역시 기분이 미묘해.
철두 철미하게 하야테를 괴롭히기 위해서 한 짓이나 다름 없어서.. 해피나 광란이나. .... 아 모르겠다 정말 ㅋㅋㅋ
블로그 등에서 히이라기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점은 이해 되고, 공홈 인기 투표에서 1위 한 것도 이해는 됨. 근데 그게 나한테 적용되지는 않는다는거.. ㅇㅇ.
아냐, 팬디를 작년에 했으니 ㅋㅋㅋ 사실 그렇게 오래 된 거 같진 않은데 뭔가 느낌상 되게 반갑다.
팬디는 팬디고 본편은 또 다르니까.
본 편에서 제왕님 캐러는 스킵 했었던거 같은데 ㅋㅋㅋ 이번엔 제대로 해야지 'ㅅ')/
사실 이것도 겹치기로 하는 거라; 과연 얼마나 빠른 속도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ㅅ-;
와; 정말 오랜만인 기분.
아니 무엇보다 글자 크기가 무진장 큼. 일부러 비타 티비로 옮겨서 하는 것도 있긴 하지만 ㅋㅋㅋㅋ 와 ㅇㅅㅇ
으으 찰리 등장...!!!... 본 편에서 스킵 한거 미안해요... 이번엔 진짜 하겠다!!
역시 ㅋㅋㅋ 메이 귀여운 성격 하고 있다니깐. ㅋㅋㅋㅋ.
찰리는 왜 메이를 선택 해서 메이지로 보냈을까. 새삼 이유가 궁금해지네.. 찰리편을 안했으니 -ㅅ-;;.
오프닝 노래는 그대로구나. 화면이야 당연히 바뀌었지만. 호소양 캐러가 추가 되기도 했고.
아야시스기루 데쇼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메이라도 찰리를 믿을리가 없다. '너를 이 세계에서 지워버리긴 했어도 내가 너를 죽이거나 한건 아니니까 ㅇㅇ' < 이게 뭔 소리냐며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나 씨 독백 쩐다 ㅋㅋㅋㅋ 역시 이 라이터분 좋아. ㅋㅋㅋㅋㅋ '매직의 솜씨랑 인덕의 신용성은 다른 문제다' ㅋㅋㅋㅋㅋ
'너는 내 매직으로 인해 헤이세이로 부터 메이지에 타임 슬립 했단다' .. 라는 말을 넘나 쉽게 ㅇㅅㅇ
이왕 이식 하는거 디폴트 명 정도는 불러주지 -_ㅠ
호톤도 나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아아아 오가이상 //ㅅ// + 슌소.... 3번째쯤 보자 슌소!
.... 쿄카의 얼굴을 '우츠쿠시이' 어쩌고 하는건 좀.. 이 그림체에서 그런 소리 나올 때 마다 당황스럽다 -ㅅ-;
오토지로!!!!! //ㅅ//.... 메이가 얼굴 보고 반할 정도로 잘생겼다고.. 사스가 내 차애! >_<
야쿠모 본명이 라프카디오 한... 이였음?.... (첨 알았다<)
첫 등장부터 그놈의 오바케 ㅋㅋㅋ 하아.. 이 더쿠 'ㅅ'
역시 후지타와의 첫 만남은 최악이다. 요쿠모 연애가 되는구나 이 캐러 'ㅅ'
.. 야쿠모.. 조금이라도 좋게 생각 할 뻔 했는데 그놈의 모노노케... 도와줄려면 끝까지 도와줄것이지!!!
음.... 새로운 cg들 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유치장..... 후지타 루트에선 어디로 가더라?; 후지타 집에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와나 기억 1도 안난다; 역시 사길 잘했어; 야쿠모 루트엔 호텔에서 살던거 기억 났는데;
여튼 야쿠모 좋은 남자다 ㅠㅠㅠㅠ
전부터 느꼈지만 야쿠모는 역시 하라구로에 가깝다. ㅋㅋㅋ 친절하고 좋은 남자 인 것도 사실인데 어느정도 계산적인 것도 있음. ㅋㅋㅋ 결코 바보는 아니라는거. 결단력도 있고 자기 주장도 강한 편이고. 좀 웃겨서 그렇지 ㅋㅋㅋ 같이 살기에는 참 괜찮은 남자.. 일지도.. 모름? ㄷㄷㄷ;
일단 ㅋㅋㅋ 그 후지타랑 제대로 싸우는거 자체가.. 아니지; 생각해보니 오가이나 오토지로도 마찬가지구나; 각각 다른 방식이긴 하지만 절대로 안지지 ;;
흐음... 야쿠모라는 캐릭터와 신짱은 너무 잘 어울리는게.. 연기고 아니고를 넘어서서 '일본' 이라는 본인의 나라를 넘나 사랑하는게 눈에 훤히 보이는 신짱 이라서요....; 대사 같은게 넘나 본인이 말하는거 같고.. 그렇다 음;;; -_-;
. 야쿠모는 돈이 얼마나 많은 거지? 대학 영문학 교수가 그렇게 돈이 많은.. 직업인가 저 시대에는?;; ㄷㄷㄷ
요정상 ㅋㅋㅋㅋㅋ 야메로 ㅋㅋㅋㅋㅋㅋㅋ 대번에 안된다고 딱 자르고 '그런건 부끄러운 레벨이 아니라 수치 플레이다' 라는 ㅋㅋㅋ 메이 ㅋㅋㅋ 쩜 ㅋㅋㅋㅋㅋ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리 주문 하라고 하니까 자동 반사적으로 '비프, 비프, 비프'만 보고 있어 ㅋㅋㅋㅋ 뭐 이런 여주가 다있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재빨리 정신 차리고 본인의 뻔뻔함에 반성하고 있음 ㅋㅋㅋㅋㅋ. 여기는 적당히 사양할 줄 아는 의미로 비프가 아니라 치킨으로 해야 한대 ㅋㅋㅋㅋㅋㅋ 음.. 네 소고기 보다야 닭고기가 싸긴 ㅋㅋㅋ 한데 ㅋㅋㅋㅋ 존나 빵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존나 ㅋㅋㅋ 귀여운 아오 ㅋㅋㅋㅋㅋㅋ 요리 명을 불러주니까 황홀해 하면서 듣고 있어 메이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죽겠다 레알 ㅋㅋㅋㅋ 어휴 ㅠㅠㅠ 메이짱 언니예요.. ㅠㅠ
어쨋거나 다이쇼 시대에 메이의 가족이 있을리는 없고 당연히 죄도 없으니 후지타의 의심이야 둘째치고 일단락.... 그대로 야쿠모 곁에서 일본어 조수로서 몸을 맡기기로 결정.
두 사람의 첫만남... 후지타의 하야토치리도 문제긴 한데 ㅋㅋㅋ 가장 큰 문제는 확실히 야쿠모가 넘나 의심스러운 남자라는거 ㅋㅋㅋㅋㅋㅋ
모노노케 안테나 운운하는 시점에서 충분히 설득력이 떨어지지 말입니다...
찰리는 밤..에만 만날 수 있는 설정 이였었나? 음...;
한 달에 한 번, 만월의 밤에만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찬스.. 라고.
보통 사람에게는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는 사람. 그게 타마요리..... 으으;; 귀신 보는 능력 이라나이 ㄷㄷㄷ
'요락과'. ... 메모메모.
아나 ㅋㅋㅋㅋㅋ 역시 야쿠모 앞에서 '타마요리' 인 걸 들통난게 좀 ㅋㅋㅋㅋㅋ 현상범을 노리는 현상금 털이의 눈빛으로 다가온대. ㅋㅋㅋㅋ
그러게... 바꿀 수 있음 바꿔주고 싶겠다. 모노노케 러브인 야쿠모에게 이 능력이 있고 무서운게 싫은 메이에겐 없는게 좋은데.^^;
기억이 1도 안나는구만 레알... 야쿠모의 '배후령'인 외국 여자 유령이 누구였더라?;;
아침부터 비프 스테이크 ㅋㅋㅋ...우...라야마시... (지금 겜 하는 시간 새벽 2시 26분)...
룸 서비스인데 심지어 눈 앞에 재료 준비 다 해놓고 직접 즉석에서 구워준대... 스바라시.. ㅠ
전직 신문기자 앞에서는 확실히 메이라는 존재는 특이하고 호기심 가는 존재겠지. 이러다가 정 쌓이고 ㅋㅋㅋㅋ
맙소사.. 메이의 소고기 사랑은 정말 장난 없구나. 미사여구 부터 전문 지식까지 아주 제대로임 ㅋㅋㅋㅋ 존나 빵터지네 ㅋㅋㅋㅋㅋㅋ 야쿠모가 분위기 잡고 로맨틱(?)한 대사를 하려던 찰나에도 '특등급 소고기니깐요 ㅇㅇ' 하고 엉뚱한 소리를 ㅋㅋㅋㅋ
심지어 ㅋㅋㅋㅋ 먹는 속도도 ㅋㅋㅋㅋ 야쿠모가 경악할 그런 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
그 여자 유령은 전 부터 이 호텔에 붙어있는 지박령 같은 거라.. 흠 . 야쿠모 옆에 있었던 거겠지.
역시 야쿠모는 ㅠㅠㅠ 안경 벗고 머리 내리자. 아니 안경은 안 벗어도 용서 할 테니까 제발 그 올백만 버리자 아이고 ㅠㅠㅠㅠ.
메이도 누군지 못 알아보고 '아름다운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 했을 정도라던데.. 이 갭차이 'ㅅ'
콘도 이사미 소리에 빗쿠리... 시에이칸 소리에도 빗쿠리.. 하긴, 다이쇼 초기면 에도 시대랑 차이가 없지.. 랄까 ㅋㅋㅋㅋ 사이토 하지메가 공략 대상인데 무슨 ㅋㅋㅋㅋㅋ
혹시 1년 후, 지금 같은 생활이 계속 이어진다면.. 당신이 제 신부가 되어주세요 ^_^ <.... 넘나 간단한 프로포즈. ㅋㅋㅋ... 마아, 메이가 진심으로 받아들일 리가 없기야 하겠다만.
... 프로포즈 한 이유가 '귀엽고 사랑스럽고 기모노가 잘 어울리는 데다가 밥을 엄청 잘 먹어서 그렇다고. 그 중에서도 고기를 보는 마치 '사냥꾼' 같은 눈빛은 똑같은 육식 사랑인 야쿠모 본인에게도 엄청나게 공감이 된다고요.. 아네 ㅋㅋㅋㅋㅋ 이 무슨 ㅋㅋㅋㅋ..
그래도 '함께 잇어서 즐겁다' 라는 큰 이유가 있으니까 나름 설득력 있지. ㅇㅇ
데이트 장소를 묘지로 선택하는 남자는 역시.. 아니, 상당히 문제가 많다... -ㅁ-... 그것도 묘지의 음산하고 낡고 오래되고 위험한 분위기가 아~~~~주 맘에 드신다고.. 아.. 네.. ㄷㄷㄷ.. 옆에서 메이가 부들부들 떠는거 안보이시나!!
'이 시대에서는 데이트 할 때 마다 수명이 줄어들 거 같다' < 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초반 부분 부터 이렇게 호감도 맥스 상태인 지라.. 야쿠모는 대체 어느 시점에 메이에게 반한 건지 사실 긴가민가 하다^^;.
어쨋거나 이렇게도 '이별'을 두려워 할 정도로 마음이 진전 됬다는건 확실하네.
1년 후에도 메이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고 기억도 돌아오지 않으면 그대로 야쿠모의 신부가 된다.. 라는 나름의 약속? 계약?.
야쿠모의 눈 색깔이 짝짝인 이유가.. 아마 한 쪽 시력이 상실 되어서 그랬었던가?.. 음. .기억이;.. 본인이 트라우마 라는건 기억 나는데.
그나저나 야쿠모는 나이가 몇이지.. 느낌상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같은데. 후지타상은 더 들어 보이고.... 아마 이 게임에서 야쿠모, 오가이, 후지타.. 정도가 30대 근처에 갈 느낌이고. 오토지로도 대략 20대 중,후반 느낌이고.. 나머지는 뭐 메이랑 비슷할 듯. 신 캐러는 모르겠고 찰리는 의미 없었고? 타분. ㅋㅋㅋㅋ
헤에... 가판대 판 스시점이라... 음.. 청결상 왠지 먹고 싶진 않은 느낌.. 인데 다이쇼 시대에는 뭐 공기 정도는 깨끗 했을려나...?;; 아냐 그래도 길거리 먼지는.. 으음;;
근데 이 게임 숫자 1을 말 그대로 1로 쓰네. 뭔가 위화감^^;;;.
이 카페.. 혹시 후지타상 집 아니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정원을 내려다보면서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라니 ㅋㅋㅋㅋㅋ
카페 후지탘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 고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도로보 ㅋㅋㅋㅋㅋㅋㅋ 이 주거침입자 ㅋㅋㅋㅋㅋㅋ 범죄 행위인거 알쟝!! ㅋㅋㅋㅋㅋㅋㅋ
이쯤 되면 야쿠모의 이 뻔뻔함은 도무지 ㅋㅋㅋㅋ 보통 사람 레벨이 아님. 타마요리를 부러워 할 게 아니야... 타마요리 보다 더 신기한 존재에 가깝다..!!!!
오 더미헤드... 본 편에도 더미 헤드 있었던가;; 팬디는 기억 나는데.
후지타상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혼 어쩌고 운운을 넘어서서 메이 자신 보다 '타마요리' 라는 점에 더 중점을 두는거 아니냐고, 메이가 의심할 정도면.. 음.
캐시... 캐서린. 기억을 잃음. 1862. < 여자 유령 관련 단서.
이야;; 날짜가 순식간에 16일까지 가는군;
... 내 안에 야쿠모 이미지는 그냥 개그 밖에 없었고 그나마 좀 정중하고 달달한 편. .이였나?.. 싶었긴 했는데 이정도로 ㅋㅋㅋㅋ 메이를 다루는게 능숙한 '오토나' 였었다니. ㅋㅋㅋㅋ 오가이랑 어깨를 나란히 할 지도 몰라 이정도면. ㅋㅋㅋ
천마리의 학.. 그러고보니 나도 학창 시절에 도전해 봤었던 기억이 나기는 하는데.. 아마 못접었을꺼야 천마린 ^^;
어... 이 씨지는 첨 보는거 같고..? 아니 이 파티? 이벤트 자체가 처음인가.. 아닌가.. 아오 이놈의 기억력....흡 ㅠ
아 역시 이 이벵 자체가 새로운거 맞는거 같다. 슌소랑 오가이 재회 하는 씬 없었는 듯.
엑 키스씬?.. 여기서?.. 아닌가; 있었던 씬인가.. 오메.. @ㅅ@
놋페라보.. 누구였지 그 남자 유령.. 아으 기억이 날락말락;
'타마요리든 아니든 어느쪽이라도 상관 없다. 그저 당신이 좋다...' 이런 대사는 메이가 깨어 있을 때 얘기 합시다.. 반칙이다..!!! -ㅅ-
엣..? 야쿠모 혹시 예전에 타마요리 였나?;;
어렸을 때는 남들이 보이지 않은게 보이는 소년.. 이였구나. 그래서 모노노케를 믿고 있는거고. ㅇㅇ
후지타상.. 안그런척 하면서 눈치가 상당히 빠르시다 ㅋㅋㅋㅋ 야쿠모 주위 여자들 질투해서 혼자서 의기소침해 있는 메이를 나름 달래주기도 하고?.. ㅋㅋ
캐시와 그 놋페라보 남자 유령은 연인?.. 인가. 다른 캐러 루트에서도 나왓었던거 같기도 하고.. 일단 무사히 서로 재회해서 성불 하는듯.
그 남자 유령 이름은 '알렌'.. 일단 기억해 두자.
야쿠모가 16살 때 친구들과 놀다가 밧줄이 왼쪽 눈을 강타하는 사고가 일어났었고 지금 녹색 눈쪽이 의안. 그 후로는 모노노케.. 유령을 볼 수 없게 되었다고 함.
.... 이거 쎄로 판정 뭐냐... 비 이상 아니면 씨야.... 이 후의 전개만 없다 뿐이지 키스씬 하나 만으로도 참.. 야시시한게....
혼자 귀환 엔딩.
후지타랑 공통이라고 하니 그냥 이번에만 봐야지. 트로피가 있는 듯 하니 안 볼 수도 없고 -ㅅ-
휴대폰... 나름 무게 있는 저걸 지금까지 쌔까맣게 잊고 있었다니. 근데 스마트폰 일리가 있나.. 본 편 나왔던 시점에는 스마트폰이 아니지 않았을까나? @ㅅ@;
아 아니다.. 씨지가 다 따로 있잖아.. 결국 다 봐야겠네 ㅠㅠ;;
끄응.... 이렇게 연애 할 거 다해놓고 헤어지는건 말도 안되는거 같으다. 씁 ㅠ
역시 야쿠모랑 후지타는 셋트임. ㅋㅋㅋㅋ. 다만 야쿠모 기운이 없다. .^_ㅠ..
얼레?... 스텝롤 올라가고 난 후의 부분이 공통인건가? 후지타에게 '누군가가 있었다' 라는 느낌이라 ㅇㅅㅇ
앜ㅋㅋㅋㅋㅋ '곤충의 촉각 같은 답답해 보이는 앞머리 부터 짤라주지..!!' ㅋㅋㅋㅋ 어.. 그러게요. 나도 저 헤어 스타일은 맘에 안들었어 -ㅅ-
둘이 현대 엔딩.
전부터 이 엔딩은 이해가 안되던데... 왜 남주들은 하나같이 '메이의 세계'에 대해서 알고 있는거지? 이 엔딩에만 들어오면 백퍼센트 그렇던데. -ㅅ-;;;
야쿠모도 우키우키함... 그래, 이런 불안전함이 있으니까 메이코이 팬디는 죄다 '메이지' 시대에 남는걸로 되어있는 거지. ㅇㅇ
현대에 돌아오고 수년 후, 야쿠모와 같이 일본식 정원이 있는 낡은 저택에서 같이 살기 시작한 메이.
대학 교수를 하고 있는 야쿠모.... 넘나 간단하지만 그냥 ㅋㅋㅋ 물어봤자 손해다. ㅋㅋㅋㅋ
호러 소설 출판도 한대. ㅇㅅㅇ...시문도 내고.
야쿠모 입에서 '자동차' 라든가 '신칸센' 이란 소리가 나오는게 신선하다 ^^;;
그나저나 100년의 차이가 있엇는데도 문제 없이 나지무 야쿠모가 굉장해...
달달하구나.... 오메.. ㅇㅅㅇ...
와; 이 엔딩 씨지는 넘나 못생겼다;; 메이는 누군가 싶고;; 역시 이 게임은 그림체에 기대하면 안돼 -ㅅ-;
잔류 엔딩.
뭐; 이 엔딩도 좀 애매하긴 마찬가지지만. 모든건 다 '판타지' 로 치부하면 ... 되는걸까나;
... 역시 후지타는 여러가지 의미로 메이에게 관심이 있는거 같네 ㅋㅋㅋㅋㅋ 야쿠모가 웃으면서 견제한다 ㅋㅋㅋㅋ
역시 캐서린은 카케오치로 자살.. 한거나 다름 없구나. 대부호의 딸과 사용인 청년이라... ㅇㅇ.
헤에..꽤 심각하게 후지타상 가라미로 질투하고 있었구나 ㅋㅋㅋ
에.. 근데 야쿠모 루트 다 했는데도 야쿠모의 '과거의 여인(?)'에 대한게 안나오네. 팬디에서 봤었었나? 아마 사촌 누나였던가 그랬었던거 같은데...; 여튼 본 편에 없구나.
벌써 집 구해서 같이 살고 있네?.. 팬디는 한창 집 구하는 도중 이였던거 같은데. 시점이 그 중간 쯤이였나보다.
해피 엔딩 해피 엔딩~.
음.... 후지타상이 딱히 좋고 아니고가 없지만.. 음성 다 안들어도 될 듯. 빨리 끝내야지.
일단 초반에는 야쿠모 곁에서 보호 받는 전개는 같네.
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지타와 야쿠모 각각이 떠올리는 '첫 만남'이 완전 다른뎁쇼 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쪽이든 간에 야쿠모가 폐를 끼치는건 마찬가지지만.
여기서 부터 구나 '카페 후지타'의 전설의 시작이 ㅋㅋㅋ.
캐시가 연관 되는 전개도 같나?
대신 이 루트에서는 '절도 사건'을 제대로 보여줄려나 봄. 야쿠모 루트에서는 어느샌가 처리 되어 있었으니.
누가 친우야...... 누가... ㅇㅅㅇ.....
앜ㅋㅋㅋㅋㅋ 호텔 정문 앞에서 팔짱끼고 통행인들 노려보는 후지타를 보고 ㅋㅋㅋㅋㅋㅋ '인형인지 확인해 본다 / 돌을 던져본다 ' 이 선택지 ㅋㅋㅋ 어쩔꺼야 ㅋㅋㅋㅋㅋㅋ 돌 던져본다 눌러볼까 ㅋㅋㅋㅋㅋ..... 눌러봤는데 기색으로 눈치채서 실패 -3-.. 쳇.
인신매매범 만났지만 당연히 후지타상이 구해줌.
아나 후지타상.. 여자애의 마음을 진짜 1도 몰라주네. 겁 먹어서 그런건데 왜 못 서는지, 왜 우는 지 1도 이해 못함... 메이 안만났으면 장가 갔겠냐 과연.. ㅇㅅㅇ.
츤데레인가 아닌가 구분이 가지 않는데 ㅋㅋㅋ 말은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싸가지 없고 붙임성 1도 없고 못됬는데 행동은 어쨋든 메이를 위하니.
친구 라면서요 ㅋㅋㅋ 전심전력을 다해서 '후지타=나쁜 사람' 을 증명하기 위해 필사적인 야쿠모 ㅋㅋㅋㅋㅋ 이쯤되면 고집 ㅋㅋㅋㅋ
난데 마다 카페 후지타 ㅋㅋㅋㅋㅋ..... 후지타상이 나쁜 사람이라는걸 증명하기 위해서 ㅋㅋㅋㅋㅋ 주인이 없는 집에 들어가서 마구 뒤지겠다고 ㅋㅋㅋㅋ 릿빠나 범죄다 어이 ㅋㅋㅋㅋㅋㅋ
요리 만능에 재봉 실력까지 갖춘 만능형 남정네 'ㅅ'
야쿠모 본인 루트에서도 못가본 제국 대학을 여기서 가보네;
후지타 루트 전갠 죄다 메이가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성립 되는구나. 레알 '야쿠모화' 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 본인도 깨닫는 중 ㅋㅋㅋㅋ.
레알 대담해졌어. ㅋㅋㅋ 후지타가 아무리 츤켄 해도 끄떡도 안함 ㅋㅋㅋ 아니 겁은 먹는데 절대로 도망 안가. 햐..
아 진짜 ㅋㅋㅋ 후지타상 ㅋㅋㅋㅋㅋ 이런 갭모에가 기여움 ㅋㅋㅋㅋ 이러니 저러니해도 결국 메이가 하자는 대로 다하고 ㅋㅋㅋㅋㅋㅋ
야쿠모 루트나 얘 루트나 '내가 타마요리니까...' 라는 메이의 자격지심은 변함 없네. 둘다 타마요리에 깊게 연관되어 잇으니 그렇겠지만.
자기 자신을 '시니소코나이' 라고 지칭하는 점에서는... 사이토 하지메의 느낌이 나기는 한다.
왜 여기서도 오가이상을 보는거죠 ㅋㅋㅋㅋ 시카모 이번에는 수건만 두른 호보 전라임 ㅋㅋㅋㅋ 미칰ㅋㅋㅋㅋㅋ
'무해한 변태 ' ㅋㅋㅋㅋㅋㅋㅋ 후지타상 ㅋㅋㅋ 방금 오가이상을 지칭하는 단어가 뭐였죠? ㅋㅋㅋㅋㅋㅋ
야쿠모 루트는 오세오세 야쿠모에 메이가 주저하는 느낌 이라면 후지타 루트는 밀고 미는 후지타에 메이가 적극적인 느낌... 역시 여자는 자기 좋아해주는 남자보다 좋아하는 남자 쪽이 좋은가봐 -ㅅ-? ㅋㅋㅋ
ㅋㅋㅋㅋ 후지타상 질투 ㅋㅋㅋㅋㅋㅋㅋ 야쿠모도 만만치 않지만은야.
이유는 모르지만 무조건 만나고 싶어 하는 시점에서 이미 '사랑' 이지. ㅇㅇ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지타상 ㅋㅋㅋㅋㅋ 야쿠모의 '대응법'을 대놓고 파악했구려 ㅋㅋㅋㅋㅋㅋ 야쿠모가 좀 불리한 말을 하거나 귀찮게 하면 '저쪽에서 모노노케의 기척을 느꼈는데?' 라는 말로 대번에 쫒아버림 ㅋㅋㅋ 매번 낚이는 야쿠모도 야쿠모지만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거짓말 치는 후지타상도 대단하다 ㅋㅋㅋㅋㅋㅋ
흠.. 일부러 못되게 말하고 협박까지 하면서 자기 곁에 못오게 하는 후지타상.
절도범, 일부러 '놋페라보'의 가면을 쓰고 범행을 하는 일반 도둑 이였구나.
위험한 순간에 당연히 후지타상 등장.... 차갑게 대하게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 쉬운 남자로세 ㅋㅋㅋㅋ
알렌도 캣시도 이래나 저래나 좋은 유령? 이라서 각각의 방식으로 메이를 지켜주네.
음... 야쿠모가 모노노케를 싫어하게 되는 이유...가 나오는건가?
19살 때 처음 사람을 베었지만, 모노노케에 홀려있는 사람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 그것 밖에 없었었다고... 근데 그 요괴는 안 사라지고 그대로 후지타의 '사벨'에 깃들었다고 함. 아 그래서 모노노케를 베는 검이 되는 거구나. '키지마루 쿠니시게'? 검 이름이 참 거창..
후지타가 메이를 멀리하려는 이유는 뭐 여러가지 있겠지만 가장 큰 건 '타마요리' 이기 때문임. 메이는 어쨌든 모노노케를 덮어놓고 미워 할 순 없는 입장이니까.
크... 그 후지타상 이라서 그런가 키스씬이 야쿠모의 30배쯤 더 부끄럽다 ^_ㅠ ㅋㅋㅋㅋㅋㅋㅋ
밀어내도 밀어내도 안되는 거라면 그냥 곁에다 두기로 했다... ㅠㅠ 후지타상 각꼬이 ㅠ
이제부터 혼자 산다현대 엔딩은 대충 보고 흘려야지. 씨지는 모아야 하니 스킵하던가.
야쿠모 까지는 그렇다 치자. 야쿠모 쪽에서 계속 고백해 온거고 메이는 계속 흔들린 정도에 불과했으니. 근데 후지타상은 넘나 앞뒤가 안맞아. 이렇게 좋아서 쫒아 다녀놓고 기껏 맺어져 놓고 헤어지는건 존트 말도 안됨. 스킵스킵. -_-
현대 엔딩.
역시 후지타상도 메이의 세계는 알고 있는걸로.. 'ㅅ'
1년 후. 지금도 본인의 저택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고... 본인 저택이 본인게 맞습니까. 100년이 지났는데 명의 가 넘어가지도 않고?;
어.. 그러니까, 공중 목욕탕은 위생적으로 좀 불결하니까 (이시대니까 뭐. ㅇㅇ) 집에서 목욕을 하겠다. 그게 오후 5시에 정해져 있다..까진 괜찮은데, 왜 ㅋㅋㅋㅋ 거실에서 ㅋㅋㅋㅋ 손님이 있는 상황에서 훌렁훌렁 벗어 재끼고 목욕을 하냐구요. 이 이상한 남정네 -ㅅ-;
장담하는데, 밑에도 안 두른 말 그대로 하다카 였을꺼야.. 슌소는 남자니까 아무래도.. 음.. 보고 싶지 않군.. 내가 슌소라도 도망치고 싶겠다 -ㅅ-;
라무네가 레모네이드의 변형 이였구나... 오늘에서야 알았다;; 땀땀땀;;;;.
밥벌레로 계속 붙어 있는거 보다야 오가이상의 가짜 약혼자 역할을 맡게 되는 메이... 라기 보다는 떠 맡아진?;; 누가 오가이상의 고집을 이기겠냐며 ^^;;;.
미인 콘테스트 당일.. 이라고 해봐야 메이가 하는거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영문으로 읽는 거 정도지만....으으 아냐; 나한테 시켜도 못할듯 그런거 ㄷㄷㄷ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 이녀석 ㅋㅋㅋㅋㅋ 그렇게 긴장 할 땐 언제고 '이거 끝나고 로스트 비프 먹어야해!! 어서!! 빨리!!!' 이런 이키오이로 ㅋㅋㅋ 미친듯이 혀를 굴리면서 읽어내림. 본인이 놀랄 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리고 결국 못 먹음 ㅋㅋㅋㅋㅋ 어킄ㅋㅋㅋㅋㅋㅋㅋㅋ. 슌소상은 또 이럴 때는 '로스트 비프가 없으면 사시미를 먹어' 라고... 어딘가의 왕비랑 같은 발언을 했다면서 메이가 시무룩. ㅋㅋㅋㅋ 아 빵 터져 ㅋㅋㅋ
당연히 수상은 못함. 5위 안에도 못 듬.. 뭐, 메이 실력은 둘째 치고라도 이런건 빽이 가장 큰 터라 ^_ㅠ;...
난 메이랑 결혼 하겠다!!! 라고 크게 선언한 오가이상을 보고 슌소 발끈. ㅋㅋㅋ 바로 메이를 데리고 회장을 뛰쳐 나감. 오후.. 질투 씬.. //ㅅ//)/
귀찮은 데다가 뻔뻔하기 까지 하지만... 그래도 좋아해. <... 참 슌소 다운 고백임. 크..
여기서 바로 30일로 넘어가나 했더니 갑작스럽게 '슌소의 시력 저하 문제'가 터지네. 하루 남았는데? ㅇㅅㅇ;
그림 못 그리는것도 견딜 수 없지만, 무엇보다 너를 볼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는게 무서우니 치료 받겠다고.... 메이, 이런 고백까지 들으면서도 차버리고 갈 생각을 하는 거냐!!! 역시 스킵스킵! ㅠ
현대 엔딩.
같이 현대 고고.
1년 후, 여전히 그림을 그리는 슌소. 미술상의 눈에 들어서 '나조의 신인 일본 화가' 로서 이곳 저곳에서 화랑을 열고 있다고.
위험했었던 슌소의 눈 상태(망막염)도 현대 의학의 힘으로 무사히 치료 했다는 듯. .. 마아; 잔류 엔딩 봐도 치료 됬었겠지만.
그리고 슌소는 현대의 컬러풀한 색채에 제대로 매료 되어서.. 무려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사진 찍는 취미를 얻었다고.. 왠지 어울림 ㅋㅋㅋㅋㅋ
..... 거기다가 예의 그 '예술가의 타마시 병'도 여전해서 ㅋㅋㅋ 사진기를 들고 있어도 변함 없음.. 하.. 예술가란. (절레절레)
어쨌든 잘 먹고 잘산다고 합니다. 넹... ㅋㅋㅋ
잔류 엔딩.
그대로 저택의 자기 방에서 눈을 뜬 메이.
ㅋㅋㅋㅋㅋ 찰리라는 말을 듣자 마자 대번에 또 질투하는 슌소 봐 ㅋㅋㅋㅋ 레알 ㅋㅋㅋㅋ 공략캐 최강의 질투남!
여기서도 망막병 이라는건 진단이 나왔는 듯. 현대 의학의 힘으로 쉽게 낫지는 않더라도 요양 잘하고 푹 쉬고 하면 나을 수 있다는 희망적 진단... 하긴, 팬디에서 딱히 눈 문제로 가타부타 얘긴 없었던거 같으다. ㅇㅇ
거기에 오가이상도 한 수 더함. ㅋㅋㅋ 일부러 슌소 보는 앞에서 손등 키스 쩔 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 '전부터 생각했는데, 너 먹을꺼 주는 사람한테 되게 약하지? 특히 소고기.'
'솔직히 말해, 어차피 넌 나보다도 소고기가 더 좋은거잖아? -_-' .... 이젠 하다하다 소고기에도 질투를..!.... 메이의 소고기 사랑이 그정도 이긴 하다만;
근데 슌소 진짜 더미헤드 많이 쓴다; 역대급.
둘이서 같이 아메리카 유학 행!!!... 어라 팬디에선 아직 안간 상태 였엇나? 음...
히엑;;; 전철로 요코하마 까지 가서 요코하마에서 배 타고 미국 건너가는데 대략 20~30일 걸린다고... 모..못간다.. 덜덜덜.
이런 마지메형 남자는 연애도 돌직구 입니다.. 아는 사람 앞에서는 못하게지만 ㅋㅋㅋ 적어도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는 얼마든지 열렬하고 찐하게 키스해도 상관없다는 투.
오토지로 오빠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 톨밍으로 받은 상처를 톨밍으로 치유 받겠어 오빠아아아아 ㅠㅠㅠㅠ.
근데 게이샤 버젼이 대체 얼마나 미인이길래 메이가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이쁘다고 ㅋㅋㅋ
역시 오토지로 오빠는 사람이 참 좋음. ㅠㅠ.. 물론 야쿠모나 오가이 상도 그렇지만 뭔가 더.. 그. 마음이 가는게.!!!..
오가이상은 '재밌어서' 라는 이유가 있는 터라 ㅋㅋㅋ 그거보다는 좀 더 선의로서 돌봐주는 오토지로상이 더 맘에 듬.. 야쿠모는.. 음.... 메이에게 첫 눈에 반했다는 느낌이 더 강해서 ( ") ㅋㅋㅋㅋ
초반의 두 사람은 남매 분위기가 팍팍 남. 오토지로가 아니라 '오토얏코' 이긴 해도 태도 같은게 좀 남자 다운 느낌이 나서리 ㅋㅋㅋ
'타치카타'. 주로 춤을 선보이는 게이샤. '지카타'. 샤미센 연주나 시를 읊는 게이샤.. 헤에 ㅇㅅㅇ
역시 쿄카는 오토지로의 정체를 알고 있고 ㅋㅋㅋ 당연하겠지만. ㅋㅋㅋ
아... 역시 쿄카는 스킵이 옳지. 응. 대사 하나하나가 참 재수 없게.. 본인도 인간이거든? ㅋㅋㅋㅋ 인간 혐오증이라니 'ㅅ')=3. 결벽증 이라고 둘러대면 편하겠지만 그런 범위를 살짝 넘어선 느낌. 츤데레 좋아하는 분은 좋아할지 모르겠으나 이런 츤데레는 그닥 귀엽지 않아. 역시 난 요즘 츤데레 면역력이 많이 낮아졌나 보다 그냥 때려주고 싶.. -_-
존나 잘생긴 츤데레 라면 그나마 여지가 있는데 여자얘랑 착각하게 생긴 쇼타...까진 아니더라도 연하계 츤데레는 더 재수 없음. 실제로 연상인지 아닌지 중요하지 않다. 비쥬얼이 중요하지. -_-^
아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오토지로와 오토얏코의 이 갭차이가 넘나 재밌는거 ㅋㅋㅋㅋㅋㅋㅋ 본래 성격이 다혈질인 오빠라서 그런가 ㅋㅋㅋ 오토얏코 모습 하고 있는거 깜빡 잊고 남자 목소리가 타비타비 나오는데 ㅋㅋㅋ 방금 통행인 에게 어깨 부딧쳤더니 '테메! 코노야로! 붓치코로스조 코라!!' ...... 이건 다혈질에 와일드를 넘어서서 다른쪽 업계 오빠 같지 말입니다 ㅋㅋㅋㅋ 이 불량스러운 대사 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 뻥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게이샤의 세계는 이정도로 성격이 강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세계일지도 몰라<' 메이 감상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이야이야 그거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
하루만에 들통 났엇던가 원래 ㅋㅋㅋㅋ
'남자다 / 오네상이 남자다 / 오네상이 남자가 되어 버렸다' < 개 패닉 ㅋㅋㅋㅋㅋㅋㅋ
헤에.. '꼬맹이' 라고 단정 짓기는 오빠. 나중에 그 꼬맹이 한테 진심이 되지 말입니다 ^_^
그동안 라인으로만 보고 잊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죠리죠리 지옥 공격' 드디어 키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타시카니, 나라도 신사 앞에서 도게좌 하고 머리 대면서 '하라이 타마에' 염불 처럼 중얼 거리는 녀석을 보면 좀 .. 인상에 남기야 할 듯. 쿄카 이상한 녀석;
이즈미 쿄카의 대체 어디가 인기가 있는 걸까? 정말 모르겠다. 피습 할 때 얘 클리어 했었는데 그때도 1도 모르겠었고 그냥 플레이 내내 이라이라이라 했었음. 현실에 이정도로 미친 개싸가지 없는 발언과 함께 극단의 결벽증 있는 사람이 지인이라고 생각해봐.. 지인의 정으로서 정신 병원에 처 넣어 버리겠는데 -_-^.
그래도 역시 공통 루트에 쿄카가 나와서 그런가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스무스하게 '타마요리'의 힘을 믿게 되는 느낌.
오토얏코 네상도 좋지만 오토지로 니상이 더 기쁨.. //ㅅ// 꺄아 각꼬이 //ㅅ//
현재까지는 딸도, 여동생도 아닌 '조카'의 느낌 이라는 데.. 글쎄 잘 모르겠는데 그게 무슨 느낌인가 ^^;; 그냥 남매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ㅋ 메이가 '오네상 같다' 라고 하니까 대번에 화내는 오토지로. ㅋㅋㅋ 돈 떄문에 여장 하는거지, 여장 하는 취미가 있는 건 아닌 데다가 오네상 요바와리에 기뻐하지도 않는다' 라고 딱 잘라 버림.
오토지로 루트는 ㅋㅋㅋ 어른 삼인방 중에서 여유 만만한 느낌은 오가이상 하고 비슷한데, 뭐랄까.. 호탕하게 웃으면서도 남자의 색기로서 메이를 혼동 시키고 놀려대는 느낌?.. 이 들어서 ㅋㅋㅋ 레알 멋있는 어른 오빠랑 연애 하는 기분이 듬. .. 아니 예. 뭐. 제가 오토지로 빠라서 그냥 다 좋다거나 그런건 아니고요..( ")
흠.. 오토지로네 이야기는 쿄카가 쓴 '각본' 에 얽혀서 인가? 쿄카 본인은 이게 아직은 세상에 공표할 내용이 아니라고 하는데.. 모노노케 가라미겠지. 근데 오토지로는 막무가내?로 공연 하겠다고 하고?..
쿄카 잘한다 ㅋㅋㅋㅋ 처음으로 칭찬해 주지. 후후 >_< 난 이 게임 질투씬 나올 떄 마다 기뻐 죽겠어 ㅋㅋㅋㅋ
오토얏코 오네상이 화장법을 가르쳐 주는데 ㅋㅋㅋㅋ 왠지 나 이장면 데자뷰... 전에 해서 데자뷰가 아니라 다이나의 쿠온도 이랬어 ㅋㅋㅋ 화장법 가르쳐주고 씨지도 있고. ㅋㅋㅋ 똑같은 톨밍이라 오는 데자뷰..!!
다들 메이란 존재가 얼마나 하카나쿠 미에루노까나. 하나같이 말 없이 사라지지 말라고 부탁해 오기 바쁘네.
역시 바케노카미가 되어서 나타난 듯 싶네. '시라유키'
이쯤 되니 추가 이벤트 와 씨지가 어딘지 확실히 알겠네. 문제는 본인 루트에서 추가 되는게 아니라 타캐릭터 루트에서 짧은 접점으로 채워진다는게 문제... 어쨌든 이로서 후지타상 씨지 클리어. 참나. 어이 없음... 추가 요소 없어도 샀었겠지만 이런 거라면 추가 요소 빠방하다고 구라 치지마 이것들아 -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에게 '오코사마' 연발 하는 오토지로 보고 깊게 반성하는 메이.
'이제부터 열심히 정진해서 어른 여자로서의 색기를 뿜으며 이로지카케가 통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해 보이겠어요!!!' ... 진심임 ㅋㅋㅋ.
미래에는 카구라자카의 색기 담당이라고 불리울 정도로의 위치를 노리겠다고. ㅋㅋㅋ
메이 입장에서는 언젠가 오토지로가 게이샤를 그만두고 배우로서 힘낼 때 그녀가 짐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이겠지만... 오토지로는 화냄. ㅋㅋㅋㅋㅋ 그야 그렇겠지 ㅇㅅㅇ)/
걱정이 20. 질투심이 80 이겠지 이거 ㅋㅋㅋㅋ
밖에서 만나는 '모르는 사람' 일 경우의 야쿠모는... 흡사 종교 권하는 위험 인물 처럼 보일 정도라고 ㅋㅋㅋㅋ 마아.. 인정.
이 커플은 첫 키스씬이 의식 없는 메이에게 마우스 투 마우스로 약을 먹이는 씬이네. 모에 시츄이긴 한데.. 음.. ㅋㅋㅋ
엑..? 이것도 처음 보는 씬이다. 그것도 그럴만한게 ㅋㅋㅋ 호소양 캐러야.!!! 4명째 할때 겨우 모습을 보이다니 ㅇㅅㅇ;.... 되게 짧게 지나갔지만 왠지 겉으로 보이는 성격은 정중형 야쿠모?.. 쿠도키몬구가 되게 자연스럽게 나와... 아니지 쿠도키문구 라기 보다는 그..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여튼 씨지 하나 겟또.
앜ㅋㅋㅋㅋㅋ 재밌어 죽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 게이샤가 메이랑 쿄카 사이를 오해하고 둘을 붙여 놓으려고 하니까 오토얏코 버젼이라 딴 소리는 못하겠고 식은땀 뻘뻘 흘리면서 떼어 놓으려고 애쓰는 오토지로 ㅋㅋㅋㅋㅋ.
집에 와서도 내내 신경쓰여서 기분이 나쁜 오라버니. ㅋㅋㅋㅋ 결국엔 메이를 이불에 딱! 쓰러트리고 나냐, 쿄카짱이냐 확실히 대답해라 운운!... 처음 시작 할 때는 아이는 취미가 아니라더니, 내가 이럴줄 알았어 >_<
여유 넘치는 어른 남자, 항상 오빠 내지는 삼촌의 포지션으로 있었던 남정네가 스스로도 이해하지 못하면서 이렇게 '라시쿠 나이' 짓을 하는 시츄가 참 좋음. 자아나 평상시의 취향 따위 상관 없을 정도로 메이가 좋아지니까 가능한 거라 >_<
역시 시라유키가 오토지로에게 빙의 되어서 혼을 빼앗아 갈 뻔한 사건이 발생. 메이가 타마요리라서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네 확실히. 앞의 셋 보다도 더.
오토지로 본인은 평범한 사람이라 그 기색을 눈치 챌 순 없지만 확실히 '이상한 기분'은 들었었다고... 메이가 있는 시대의 예술가들은 하나같이 큰 일이네. 실력이 너무들 좋아서 꼭 모노노케 가라미로 문제가 생겨 'ㅅ')=3.... 후지타상은 얘기가 다르지만.
오토지로상 루트는 달달함은 마지막날 전날에 다 몰려있네 ㅋㅋㅋ 앞의 3명은 그전에 할 거 다 한거 같은데. 심지어 후지타상도 오토지로 보다 진도는 더 빨리 나갔었던거 같기도? 아니지, 자기 마음에 솔직하다는 점에서. ㅇㅇ.
현대 엔딩.
역시나 현대에 와서도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는 오토지로.
100여년의 시대가 흘렀어도 여전히 존재하는 '메이지 극장'에서 또다시 '야사가이케'의 주연으로서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고.
그리고 여전히 메이에게 달달한 연인. ... 근데 오토지로 오빠. 보라색 쟈켓은 좀 아냐... 차라리 메이지 시대에 입었던 스프라이트 양복 쪽이 30배는 더 잘생겼는데 -_ㅠ
잔류 엔딩.
어느 캐러를 하든 간에 꼭 잔류 엔딩까지 가야 메이가 제대로 고백하네. 그 전에는 공략 캐러들에게 어떤 고백을 받아도 제대로 답하지는 않음. 하긴, 무책임한 거보다야 낫지.
아이앀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행수하지 마세요 이 사람아 ㅋㅋㅋㅋ 메이가 기겁해서 비명 지르잖아 ㅋㅋㅋㅋㅋ 일단 옷을 입어 옷을!!!
훈ㅋㅋㅋㅋ도시 ㅋㅋㅋㅋㅋㅋㅋ 앀ㅋㅋㅋㅋㅋㅋㅋ 스탠딩에 안보여져서 정말 다행이다 아옼ㅋㅋㅋㅋㅋㅋ
뭔가 되게 곤란한 거 같은 태도로 외출을 권하더니 ㅋㅋㅋㅋ 사실은 선 자리 들고오는 친척 피하고 싶으신 거군요 오빠 ㅋㅋㅋㅋ
사스가 부잣집. 전용 인력거 운전사도 있다!!.
메이가 가고 싶은데로 가자고 해서 현대 버젼을 생각해서 간 '시부야'. 도깡촌. ㅇㅅㅇ. ㅋㅋㅋㅋ
메이와의 데이트는 다들 대부분 먹자 여행이 되는거 가틈. 우리 메이가 좀 쿠이신보 입니다 ㅋㅋ 넹 ㅋㅋㅋㅋ
누구라도 고기는 베츠바라 일꺼야 < ㅋㅋㅋㅋ 아냐 ㅋㅋㅋㅋㅋㅋ 여자는 보통 디저트가 베츠바라야 ㅋㅋㅋㅋ 이 귀여운 아가씨 ㅋㅋㅋㅋㅋ
이 시대의 미인 콘테스트 에서 수영복 심사를 하는건 풍기미속을 해치는 일이라고 ㅋㅋㅋㅋ 애시당초 남녀가 같이 수영 하는 것도 금지 되어 있대. 하긴 100년 전 일이니 오죽하겠냐만.
다른 캐러 루트보다 유독 오가이 루트에서만 현대 아가씨 메이와 메이지 청년 오가이의 대화 차이가 더 심하게 느껴지는거 같다. 메이가 생각없이 내뱉는게 문제긴 한데 ㅋㅋㅋ 마아 오가이상은 성격이 좋고 신사라서 메이의 발언 하나하나를 재밌다고 웃으면서 넘기니까 다행이지. 이게 쿄카 같았어봐. 정신이 이상한 애 취급을....아니; 암말 안해도 그런 취급 하지 쿄카는;
ㅋㅋㅋㅋ 미인대회 상품이 다이아몬드 18k 금반지! 무려 300엔!... 인데 똑같은 '엔'이 아니라는거. ㅋㅋㅋㅋ 메이는 말로만 듣고 '너무싸!;'를 외쳤지만 ㅋㅋㅋㅋㅋ. 그게 그 단가일리가 없장 ㅋㅋㅋㅋ
공무원 초 임금의 6배 이상 되는 물건 이라고.. 에또... 거의 천만원 근처?... ㄷㄷㄷ. 아 역시 100만엔 이라고 하네 ㅋㅋㅋㅋㅋ
이게 싸다고 말하는 시점에서 이미 메이는 오가이상 안에서 '초 계급 높은 귀족 아가씨'로 정해졌어. ㅋㅋㅋㅋ 탕탕.
.... 환영회?..... 슌소가 벌벌 떠는 것을 볼 때 그거슨...!!!!!! ㅇㅅㅇ
통과의례 ㅋㅋㅋㅋ 네. 드디어 납셨군요. 만쥬챠즈케 ㅋㅋㅋㅋㅋㅋ... 하.. 보고싶지도 않은 비쥬얼의 그 것....
내 기준으로도 밥은 밥이고 달다구리는 달다구리야. 절대 같이 '섞어서' 먹어보고 싶진 않아. 거기다가 센챠 까지 붓다니. 무슨 지꺼리야.. 내가 오가이상을 최애로 삼고 애정하지만 이것 만은 감쌀 수 없다!!! ( ㅠ_). 미각은 정상이면서 왜 꼭 이것에만.. 하... ㄷㄷㄷ
흠... 야쿠모, 후지타상 때는 둘이 똑같은 모노노케가 나왔는데 여기는 슌소는 쿠로네코, 오가이상은 외국인 여성... 이네. 설마 여기도 캐서린 일리는 없을테고.
환영회를 빙자한 만쥬챠즈케 찬양회에 혼자서 도망나온 메이. 덕분에 슌소는 오가이에게 붙잡혀서 그 물건<을 2그릇이나 먹어야 했다고..!!..(묵념).
거기에 대한 보상(?)으로 그림의 모델이 되어달라고 함. ㅋㅋㅋㅋ 아, 오가이상 루트에서 질투 시츄는 여기서 나오던가! >_<
에?... 남자애의 예쁜 노래 목소리?.. 도코니?.. 도코가?.. 쿄카의 이 엉망진창 노래가?;;
음... 나도 영어는 잘 못하지만 로미쥴리 명대사의 뜻 정도는 알겟음. ㅋㅋㅋㅋ
젝일 ㅋㅋㅋㅋㅋ 나미캉에게 영어 대사 좀 시키지마 ㅋㅋㅋㅋㅋㅋ 상황상 어쩔 수 없는건 알겠지만 아읔ㅋㅋㅋㅋㅋ
이 나쁜 어른 ㅋㅋㅋ 색기 넘치게 미성년을 꼬득이지마 ^_ㅠ ㅋㅋㅋ 두근두근 //ㅅ//
..끄응.. 한지 오래되서 기억이 안난다; 오가이상에게 헤어진 연인이 있었던가?;;
176 센치가 장신인가?... 싶으면서도 현대 일본 평균 남성 키가 170 근처인거 같은데 무려 100여년 전에 176이면.. 타시카니 머리 하나 툭 튀어 나온 느낌이겠네. 그럼 후지타상은 대체.. -ㅁ-!
메이... 화장품 파우치도 가지고 다니는 여고생!!! ㅇㅅㅇ
에엑.. 진짜 전 여친이 있으셨어.. 독일에서 만났다는 외국인!!! '앨리스'
자기의 의무를 위해서 일본에 돌아오면서 헤어졌다는 듭. 모리 가문의 후계자 라는 게 제일 컸을지도.
슌소.. 아닌척 하면서 메이 걱정해준다 ㅠ... 인데 오가이상 딱 잘라서 견제해 주심. ㅋㅋㅋ
오가이상 집에서 나타나는 여자 유령이 그 앨리스상 인가? 싶은 메이. 아니아니 현실 인물 같지 안생기지 않았어? -ㅅ-
여태까지 캐러 루트 중에서 제일 메이에게 '마음'을 주는거 같은건 이 오가이상 루트의 슌소 정도 인 듯.
다른 루트의 서브 캐들은 하나같이 메이를 걱정하거나 하는 정도에서 끝나지만 슌소는 그 이상의 마음 은 있는 기분 ^_^
히엑 도둑키스!!! .... 오가이상 야루! ㅇㅅㅇ)/
메이 ㅋㅋㅋㅋㅋ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슌소가 그림 모델 좀 해달라고 하니까 혼자서 이것저것 상상하면서 '명칭 : 밖을 쳐다보는 소녀의 포즈', '명칭 : 나른한 오후의 숙녀의 포즈' ㅋㅋㅋㅋ 등등 하다가 슌소한테 쿠사리 머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 슌소 질투 넘나 재밌어 ㅋㅋㅋㅋㅋ 슌소가 너무 가까이 다가와서 메이가 긴장하면서 표정을 구기니까 '오가이상 하고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웃을 때가 좋다. 지금도 할 수 있잖아?' 라고 ㅋㅋㅋㅋ
ㅋㅋㅋㅋ 오가이상 등장 ㅋㅋㅋ 꿀잼>ㅁ<
니코니코 웃고 있다고 하는데 ㅋㅋㅋ 눈이 웃지 않는 오가이상 첨 봐 ㅋㅋㅋㅋ 앜ㅋㅋㅋ 꿀잼 22222 등줄기에 오한이 흐른다고 ㅋㅋㅋㅋㅋㅋ
열심히 그림을 그려야 하니 완성 할 때 까지 단 둘만 있게 해달라는 슌소. 다만 오가이상이 들어 줄 리가 없음 ㅋㅋㅋㅋ 슌소 어깨 굳지 않았냐며 주물주물, 목이 마르지 않냐면서 후미상에게 티타임 셋트 '3인분'을 주문하지 않나 . ㅋㅋㅋㅋ 곧 죽어도 단 둘만 두지 않겠다는 우아한 방해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기운 빠진 슌소가 사라지자 마자 대번에 메이를 끌어 안고 질투 모드..키타!!!>A<!!!!!!
누구 루트든 간에 20일 근처쯤 되면 메이가 사라질 것을 예상하고 걱정하는 남캐들. 어떻게 아는 걸까나.
오가이상을 속이기에는 메이가 넘나 순수한 편이고, 오가이상은 지나치게 어른이라.. 얘들은 연애 밀당 같은게 잘 성립 될리가 없는 기분 ^^;
카베동!!! 이런건 씨지로 좀 보여주지 ;ㅅ;
연애 스킬이 넘나 높아 보여서 ㅋㅋㅋ 오가이상에게 애인이 1,2명 이상은 있을 꺼라고 단단히 오해하는 메이.
아, 이거 추가 수록분이지. 본 편의 '오토얏코' 보다 훨씬 더 보이스 톤이 얇고 가늠. 톨밍 슥에 ㅇㅅㅇ)/...
그대로 오토얏코 언니<의 친절에 편승해서 눌러 앉기로 하는 메이.. 헤에... 이와사키 루트인데 이와사키 집에 안가는구나. 오히려 신선. ㅋㅋㅋ
메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부터 금액의 가치를 환산 할 때는 그 기준을 '규동'으로 잡았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오토얏코랑 쿄카 앞에서 '1엔'으로 규동 몇개 살 수 있냐고 떨면서 물어봄 ㅋㅋㅋㅋㅋ.
이로하의 '소고기 나베'를 20그릇 살 수 있는게 1엔... 현대 오면 대강 20만원 근처 겠구나. 1엔이 20만원.. 그럼 천엔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존나 빵터지 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천엔'의 가치를 알고 얼굴이 시퍼래져서 흰자위 까뒤집고 기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ㅋㅋㅋ 그 어마무시한 돈의 가치를 알게 된 메이는 반드시 돈을 돌려줄 것을 결심하게 되고, 혼자서는 찾을 자신이 없어서 그 사실을 오토얏코에게 털어놓고 도움을 청함. .. 진짜 오토얏코.. 가 아니라 오토지로 옵화가 사람이 좋으니 망정이지, 그 큰 돈을 가지고 있는 계집애의 말을 믿고 뺏기는 커녕 도와주고.. 햐.. 인덕 있다 오빠 ㅠㅠ)/
오토얏코의 도움으로 로쿠메이관에 열리는 무도회에 들어가게 된 메이. 당연히도 이와사키상 재회.. 한 건 좋은데, 이 남자 성격을 도무지 알 수가 없네;;
돈 돌려주러 왔다고 하니까 '비효율 적이다' 라면서 오히려 화를 냄. ㅋㅋㅋㅋ 만날지 어떨지도 모르는데 무대포로 찾아온 것도 비효율 적이고, 그 돈은 내가 빌려줬다거나 한게 아니라 위자료로 준 것이라면서 돌려주는것 자체도 비효율 적. 인상 팍팍 쓰면서 제대로 불쾌해 하네 ㅋㅋㅋ 뭐야 이남자; 레알 모르겠음.
결국 돈 돌려주는거 실패.. -ㅁ-.. 그래도 오토얏코가 이와사키 토우스케에 대해 잘 알고 있네. 그야말로 눈 튀어 나올 정도로 부자라면서. 유명한 듯. 오오... 이 세계관에서 제일 가는 부자 인건가.!! 나름 야쿠모 루트나 오가이 루트에서도 돈 걱정 없이 유복한 기분 이였는데 헤에 ㅇㅅㅇ..
게이오 대학 출신? 연구소?... 근데 오토지로도 거기 출신이라는거 같기도..? 오오.. 엘리트? 집 나왔다고 들었는데 ㅋㅋㅋㅋ 뭔가 둘이 아는 사이인가. 좀 더 진행해야 알듯.
헤에.. 이와사키는 '전기'를 연구 중이라고, 메이지 시대는 아직 공용 시설 이외엔 전기가 쓰이지 않는 데다가 시설도 떨어져서 정전도 빈번 하고.. 주력은 오일램프 정도. 일본 전역에 값싸고 효율 좋은 전기를 공용 시키는게 목적 이라는듯. 돈 많은 남자라서 가능한 연구 같다. ㅋㅋㅋㅋ
아, 이 시대의 대학은 '제국대학' 밖에 없는가 보구나. 게이오에 있는건 보통부?... 헤에. ㅇㅅㅇ
어째서인지 모르겠으나...;; 오토얏코 대신해서 게이오 .. 학교에 가서 오가이의 심리학 수업을 듣게 된 메이. 전개가 매우 ㅋㅋㅋ 엉뚱하지 말입니다. 아 근데 진짜 오토지로, 게이오 출신이구나.. 엘리트 ㅇㅅㅇ)/....?......
말 ㅋㅋㅋㅋㅋ 말을 타고 출퇴근 하다니, 뭔가 메이지 답다면 다운데 그.. ㅋㅋㅋ 오가이상이라서 더 그럴듯 한가.
역시나 이와사키 등장 ㅋㅋㅋ 음.. 근데 오가이상이 '이와사키군' 이라고 칭하는거 보면.. 생각보다 젊긴 젊은가 보다?. 그리고 오가이상은 생각 이상의 연상인가 봄. ㅋㅋㅋ 나이대가 정확히 있었으면 좋겠는데 에고.
첨 보는 인물 계속 등장하네 '후쿠자와 유키치'. 이름만 나온거긴 하지만. 아, 게이오기주쿠 대학 창설한 사람이라는 구나.
앜ㅋㅋㅋㅋ 메잌ㅋㅋㅋㅋㅋㅋㅋ '굉장해.. 리얼 1만엔 사람이다 ㅇㅅㅇ'... ㅋㅋㅋㅋㅋㅋ 어.. 1만엔 지폐의 그 분 이라고 ㅋㅋㅋㅋ 하긴; 나도 율곡 이이 선생의 얼굴을 실물로 보면 리얼 천원 사람이다 하고 감탄 하겠지.. ( ");;;
뭔가 이 루트, 처음 보는 설정이 되게 많이 나오네. 팬디에서도 안 다뤘던 것들. 특히 오토지로 관련으로.
어떻게 게이샤 일을 하게 됬는가 했더니, 오키야의 여주인이 오토지로 극단의 팬으로서 무대위에서 여자 역할을 하는 오토지로를 보고 '이건 돈이 되겠다' 하고 판단 했다고 함. 그래서 권유해서 데려온 거라고. 헤에.
아, 오토지로는 정확히는 게이오 대학 학생이 아니라 가쿠보쿠... 스승의 집에 머무르면서 학문을 배웠던 입장 이였다는 구나. 어쨌든 이와사키 한테는 선배... 가 되는 셈이라고 하네.
헤에 이와사키, 주식 부자구나. 슥에.. 청년 실업가?.
음.. 이와사키 와의 거리감은 진짜 애매하네, 어디까지나 메이에 대한 관심.. 수준인 걸까나?. 그런거 치고는 빈번하게 다가오기도 하고. 친절한건지 아닌건지 역시 가늠이 안잡히는 캐러네.
6남매의 둘째구나 ㅋㅋㅋ 의외.
ㅇㅇ 앞으로의 세상에서 전기는 뺼래야 뺼 수 없는 필수적인 것이 되기는 하지. 메이는 실제로 겪어봤으니 아는 거고.. 뭐, 100년도 전의 시대에서 그런 얘기 해봐야 안 들어먹히는게 정상이긴 하겠지만.
이와사키는 똑똑한 것도 있지만, 다른 얘들 처럼 메이의 어설픈 '변명'을 얼렁뚱땅 넘어가게 냅두지 않음. 그정도로 그녀에 대한 호감이 없는건지, 아니면 그냥 까다로운 성격 때문이라서 그런건지.. 여지껏 캐러 들이라면 조금 캐묻다가 그려려니 하고 넘어갈 텐데. 'ㅅ')a
그래서 사실대로 얘기했는데 ㅋㅋㅋㅋ 사스가니 이와사키라고 해도 안 믿네.. 마아 그럴거 같다만. 그나저나 이 게임 하면서 메이가 본 편 루트에서 사실대로 '나 미래에서 왔음 ㅇㅇ' 하고 밝힌건 이게 처음인거 같은데. 헤에.. 전개가 궁금해진다.
그놈의 '남매' 설정 ㅋㅋㅋㅋ 아, 얘들 연애 왜이렇게 귀엽니 ㅋㅋㅋㅋ 아니 귀엽다기 보다는 흥미진진? 재밌어. ㅇㅇ
어떤 의미 네타가 1개도 없이 그냥 덤비는 터라 ㅋㅋㅋ 이 후의 전개가 매우 궁금하달까. 아니 근데 네이버라든가 다른 데에서 메이코이 비타판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나봐.. 이와사키 루트 뭔가 힌트라도 받을까 해서 둘러봤는데 아~~~무도 안하고 있음. 나 빼고. ㅋㅋㅋ 그럴리가 있냐고.. 햐..
흠.. 이와사키, 남들에게 알리지 않은 선행?.. 같은걸 하는 구나, 같은 게이오 학생들 중 가난해서 학업에 열중 할 수 없는 학생들의 원조를 해주고 있다는 듯. 남들 앞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사업가 인 척 하지만은야.
이와사키 관련 모노노케 등장. ... 여자 유령? 물에 관련된?
역시 이와사키도 타마요리 맞네.
어린 시절, 어머니가 모노노케에게 붙잡혀 갔었다고.. 어느날 저녁 돌아오지 않은 어머니를 찾아서 강변에 간 이와사키는 하얀 뱀 같은 모노노케에게 붙잡혀서 강속에 빨려 들어가는 어머니를 발견 했었다고..... 구할 힘도 없었거니와 어머니는 이와사키를 구하기 위해 오지 말라고 거부했다고도 했고.. 이런일을 당하면 그야 모노노케의 존재 자체가 증오스럽긴 하겠지.
그래서 '어둠'에서만 존재 할 수 있는 모노노케 자체가 아예 사라지도록, 이 세상을 '빛'으로 덮어 버리겠다고.. 전기를 연구하게 된 이유 중 가장 큰 것일 듯.
그를 응원하고 싶지만 기본적으로 모노노케에게 마음을 두고 있는 메이 인지라 흠...
앜ᄏᄏᄏᄏᄏ 오토지로상 넘나 ᄏᄏᄏ 아버지 포지션 ᄏᄏᄏᄏᄏ 이와사키가 메이한테 이상한짓 할 까봐 아주 야단임 ᄏᄏᄏ
히이키스지. 메모메모.
그나저나 이와사키가 추가캐는 추가캐구나. 어떤 의미 히어로 느낌도 드.....ᄂ다기 보다는 취급이 그렇달까.
지금까지 딴 캐 루트 하면서 이렇게까지 공략 캐러들이 총동원해서 빈번하게 나타나는거 본 적이 없는데 ᄏᄏᄏ 오토지로 비중은 물론, 오가이상 비중도 ᄒᄃᄃ 하고 나머지 캐러들도 자주 보임. ᄏᄏᄏ
10일 이후에 국제 박람회를 열면서 공원을 전구로 장식 하겠다는 이와사키. 보고 싶지만 볼 수 없는 시기인게.. 딱 그 날짜면 현대로 돌아가야 하니까 ᄋᄋ.
그래서 약속을 잡지 못하고 어영부영 넘기려 드니... 오오 질투 타임 키타!!!!! ᄋᄉᄋ.... 대상이 찰리라는게 좀 ᄏᄏᄏᄏ 그렇긴 하지만.
이와사키는 찰리를 메이에게 빠져있는 '손님' 이라고 오해하는 모양이라 ᄏᄏᄏ 자주 만나지도 못하는 그 외국인(?) 보다야 내가 낫지 않냐고 단언. 어... 근데 뭔가 여러가지로 많이 틀렸어요 님 ᄏᄏᄏ
엣.. 이와사키, 후쿠자와 선생의 막내 딸과 약혼.. 한건가? 예정? ᄋᄉᄋ?
이와사키에게 약혼자가 있으니, 내 마음이 다치는게 싫어서... 메이는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서 현대에 돌아가는 사실에 스스로 '변명'하지만.. 쿄카 말마따나, 그저 자기 마음을 인정 하고 상처 받는게 싫어서 도망치던 것 뿐이지. ᄋᄋ.
다행히도 행동파 여주이니 만큼 스스로 깨달으면 바로 움직인다는 점에서 메이가 귀엽고 예쁘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혼자 현대 귀환 엔딩은 진짜 1도 설득력이 없다는 거지만. -ᄆ-. 굳이 베드 만들려고 애써서 이런거 하지 말라고. 햐.
메이가 납치 당하는 전개?!... 아마도 이와사키 관련 같은데.
아 역시. 이와사키의 애인이라고 생각해서 납치 당한거네. 인질로 삼을 작정인 모양?
이와사키 등장. .. 머..멋있어.. ;ᄉ;... 메이가 무사하다면 1만이든 2만이든 얼마든지 내놓겠다고. 이 남자가 말하면 100퍼센트 진심이다 ᄋᄋ. 본인 목숨도 내놓겠대.. 헐. 언제 그렇게까지 ᄋᄉᄋ!
... 이와사키의 어머니를 끌고 갔던 '뱀' 요괴가 납치범들을 끌고 사라짐.
어?.. 계속 보였던 여자 모노노케가 이와사키의 어머니?. 얼추 그럴꺼라 짐작 했지만 음...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전부터 계속 이와사키 근처를 맴돌던 여자 모노노케는 사실 그를 도와주려고 했었던 거고, 그 정체는 이와사키 어머니인 '사다'의 친구... 라는 거임.
사다 역시 이와사키 처럼 타마요리 였었고, 어린 시절, 집 근처의 '내천'에서 머무르고 있던 물의 모노노케인 .. 에고 이름이 없으니 그냥 '소녀' 라고 합시다. ᄋᄋ. 소녀를 구해 줬다는 거.
불길하다는 미신 때문에 내천이 메워질 지경에 처했을 때 필사적으로 구해준 사다 덕분에 존재하게 된 소녀. 두 사람은 서로 친구가 되기로 하지만, 세월이 흘러서 결혼 하고 6남매를 낳은 사다는 중병에 걸리게 되고.. 친구인 소녀에게 자신을 대신해서 아이들. 특히 여섯 중에 유일하게 타마요리인 이와사키를 부탁하게 됨.
아직 어렸던 이와사키는 어머니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소녀는 사다의 모습을 그대로 빌려서 어머니인 '척' 하고 그의 곁에 머무르기로 하지만, 애시당초 태생이 물의 모노노케이니 만큼 육지에 오래 머무르지 못했고.. 그래서 이와사키 기억속에 있던 '흰 뱀의 모노노케에게 끌려가게 된 왜곡된 과거'를 남겨주게 되었다는 거. .. 뭐, 결론은 모든게 이와사키의 오해 였다는 거지. 원수라고 생각했던 흰 뱀의 모노노케가 사실은 그의 어머니를 대신해서 줄곧 곁에서 지켜줬었던 '어머니 동일'의 존재 였다는 거기도 하고.... 어쨌거나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다만, 이런건 생각도 못했는데 ᄏᄏᄏ 싱크빅 하네여 ᄋᄉᄋ.
얼레.. 이와사키, 그렇게 안생겨 놓고 정말 여자 소문이 많았다고 ᄏᄏᄏ 햐.. 그래.. 응.. (먼눈)
어쨌거나 이와사키가 걱정 되서 그를 찾아간 메이. 오 고백 타임..!!!. 항상 남캐들이 먼저 고백하고 메이는 대답을 할 수 없는 상황.. 인 거지. 정황상 어쩔 수 없지만은야.
역시 약혼은 없었떤 일이 된 거구나. 선택지 중의 하나이긴 했지만 이미 메이를 만나 버렸으니 안된다고 ^^
아니 근데.. 레알 언제 반한거지?; 음.... 그 전까지는 좀 태도가 애매 했었는데...?;
이와사키가 처음의 태도 처럼 '합리적' 인 것만 추구하고 이성적인 태도만을 취했던게.. 어떤 의미 '불확실한 것 = 모노노케' 를 기피하기 때문 이였기도 하겠다. 초반에는 진짜 성격 이상한 남자라고 어이없었는데. ᄏᄏᄏᄏ
현대 엔딩.
ᄏᄏᄏ 아주 당연하게 '미래' 라고 말하는 이 남자. ᄒㅑ... ᄋᄉᄋ.
예전에는 메이가 말한 '미래'를 믿지 않았다던데 왜 지금은 믿는 걸까나. 아 몰라 ᄏᄏᄏ
다짜고짜 수 년 후.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저 쪽에서도 빛나는 실업가 이신 분이라 그 수완이 여전하셔서 ᄏᄏᄏ 여러가지 일로 재산 불린 후 이미 도내 에서도 땅 값 최고의 토지에 고층 빌딩 하나 세우셨따네. ᄏᄏᄏ 헐...
수수께끼의 카리스마 개인 실업가로 초 유명해 지셨다고. ᄏᄏᄏ 아 네. 음.. ᄏᄏᄏ
이미 현대에 완벽히 적응해서 연인과의 말다툼에서 컴퓨터로 작년의 포스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 까지 들이 대고 있네. ᄏᄏᄏᄏᄏ
펀드.. 차세대 조명.. 신 기술... 리턴 계획.... 책도 출판 하셨다고... '토우스케 식' 이라는 베스트 셀러까지...
메이가 감탄 할 정도로 적응력이 훌륭하단다. ᄏᄏᄏ 어떤 의미, 공략 캐러들 중에서 제일로 문명에 가까운 남자이다 보니. 이해됨 ᄋᄋ.
현대 엔딩이 베스트 아닌가 싶을 정도네 ᄏᄏᄏᄏᄏ 햐.... 물론 의상은 매우 별로지만.
그나저나 연인하고 대화도 제대로 나눌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다니.. 잘나가는 실업가는 다르다 ᄋᄉᄋ
메이지 시대에도 그랬던 것 처럼, 이번에는 실력이 있지만 빛을 발할 수 없는 기술자들의 후원을 하겠다고.. 훌륭한 자선가다. ᄋᄋ.
레알 ᄏᄏᄏ 현대 엔딩이 베스트 같네요 이남자는. ᄏᄏᄏᄏᄏ
어디에 있어도 당신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당신의 나의 빛이니까. ... 감동적. ㅠㅠ
잔류 엔딩.
어느새 박람회장에 와있는 메이.
여기서의 이와사키는 메이가 말한 미래..를 어디까지나 믿고 있는 걸까나.
.... 역시 부자의 발상이란.. 절레절레.. 집 1채, 2채를 아주 간단하게 거론하네. ᄏᄏᄏ 지어줄까? 말까? .... 이와사키라면 레알 짓고도 남겠는데.
고백 타임 끝난 후 엔딩 영상.
이와사키의 고향에 온 두 사람. 겨우 마음에 남은 짐과 원한을 완전히 털어버린 이와사키가 편하게 강을 바라볼 수 있게 됨.
지금까지 어머니를 빼앗아 갔다고 생각해서 강이나 내천등을 쳐다보지 않았지만 지금은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고.. 덤으로(?) 좋은 생각 까지 떠올렸다고. ᄏᄏᄏᄏ.
지금 시대는 화력 발전이 주력이지만 석탄은 유한하고 가치도 비싼 대신 '수력 발전'은 무한대.
고로 수력 발전소를 지어서 수력을 이용해 광범위에 전기를 공급해 보이겠다... 아니 왜 이남자는 ᄏᄏᄏᄏ 엔딩에서도 이런 이야기를 ᄏᄏᄏᄏᄏᄏ 뭔가 답다 다워. 스케일의 차이 봐 ᄃᄃᄃ
무진장 본격적이다.. 수리권, 댐 설치, 수력 조사 장치, 장거리 송전, .. 어 뭐라고.. ᄏᄏᄏᄏᄏᄏᄏᄏ
이게 개인의 힘으로 할 수 있다는 것도 놀랍거니와 개인이 생각한 거라고 믿기도 어렵거니와 ... 아니 이 시대에 전기 발전소라는게 있긴.. 있나? 아나; 모르겠다. @ᄉ@; ᄏᄏᄏᄏ. 적어도 보통 사람이 생각할 만한건 아니겠지. 기름 램프가 일상인 시대에선.
멋있는 대사를 남기는 커플이로세. 이와사키의 '당신은 나의 빛'에 이어서 메이의 '당신은 나의 미래'인가.
못본 거니 애프터 2개 다 봐야짓.
수개월이 지난거냐며 ᄏᄏᄏᄏ 어쨌든 전에 이와사키에게 선물하려고 했지만 비싸서 못샀던 초콜렛 겟또..... 2월 14일 인거구나. ᄏᄏᄏᄏ 메이지 시대에서 의미도 없는 발렌타인 데이를 챙기다니, 역시나 현대 여고생!
나고야에 출장 갔다가 10일 만에 돌아오는 연인과 재회!...... 근데 아무리 억대< 부자라고 해도 이 시대에는 역시 기차 말고는 장거리 출장이 힘들겠구나. 개인 자가용으로는 저거리는 못 가는듯. ᄋᄋ.
그나저나 이 커플은 수개월(?)이 지나도 여전히 따로 지내나 봐? 결혼 할 줄 알았는데 ᄏᄏᄏᄏ.
메이는 여전히 오키야에서 지내면서 일하는 듯.
오, 예전에 신바시에서 알고 지내던 게이샤상 등장. 나름 폭탄을 던지고 가시는데.. 헤에. ??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이런 오치냐며 ᄏᄏᄏᄏ 게이샤상이 봤다는 두 사람의 여자.. 라는 건, 오키야의 오카미랑 오토지로 였대 ᄏᄏᄏᄏ 에라이. ᄏᄏᄏᄏ
성격은 어디 안가는구나. ᄏᄏᄏ '발렌타인 데이'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2월 14일에 받아야만 의미가 있는 물건 이라면 지금 못 받는다. 내일 줘라<. 당당해 ᄏᄏᄏ.
이거 왜이렇게 감동적 ;ᄉ;... 오토지로와 오카미한테 허락 받는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저 달' 너머에 있는 메이의 부모님에게도 캇치리 허락 받는 시츄 보게. 로맨틱한 남자야. 그만큼 엉뚱하기도 하지만은야.ᄏ ᄏᄏᄏ
오마케 2.
이번엔 1개월 후 이야기네.
... 찰리랑 재회.. 에...? 다시 만날 수 있는 거엿어? ᄋᄉᄋ? ᄏᄏᄏᄏ.
메이가 행복하다면 그걸로 족하다는 찰리.
어.. 이와사키상 등장 ᄏᄏᄏᄏ 나 이 겜 하면서 찰리가 다른 공략캐랑 같이 서있는거 첨봐 ᄋᄉᄋ.
이와사키 질투 모드 스위치 온. ᄏᄏᄏᄏ 이 사람이 예의 그 '찰리 라는 손님' 이라는걸 알아냈어 ᄏᄏᄏ.
메이 ᄏᄏᄏᄏ '왜 불륜 장면을 들킨 남편의 기분이 되어야 하는거지?' < 부인도 아니고 남편이래 ᄏᄏᄏᄏᄏᄏ.
점점 더 ᄏᄏᄏᄏ 일이 커지는뎈ᄏᄏᄏᄏᄏᄏᄏᄏ 찰리 왈 '용건은 딱히 없는데, 그냥 그녀가 나를 만나고 싶어해서 'ᄉ')/ '
.... '호오..' < 으앜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웃음이 무서워 이와사키.. ᄋᄉᄋ.
... 어.. 음... 이와사키 처럼 '현실적 / 합리적' 인 사람과 '마술사'인 찰리가 궁합이 최악인 건 말할 것도 없는 거였네. 'ᄆ'
'보통으로 생각해보면 모자 안에서 코끼리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마법 아니면 씨지 수준의 작업이다. 그걸 그저 '합리적' 인가 아닌가 기준으로 판단 해버린 다는거 자체가 굉장하다. 내가 마술사라면 일순 전직을 생각해 버릴꺼야' < ᄏᄏᄏᄏᄏ 메이 대사봐 ᄏᄏᄏᄏᄏᄏ.
응 이와사키. 몇 년이 지나면 모자에서 인도 코끼리를 꺼내는게 아니라 본인이 순간이동 해서 인도에 갈 수 있게 된다...라는 근거도 없는 믿음은 100년 후에도 이뤄지지 않았단다...... 메이는 연인을 생각해서 그 꿈을 깨지 않기 위해 입 다물고있을 뿐. <
이와사키 삐졌어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질투 귀여워 죽겠네 ᄏᄏᄏᄏᄏ. 동물이 보고 싶으면 나한테 얘기하지, 동물원 데려 갔을 텐데. 투덜투덜. ᄏᄏᄏᄏ 이야.... 그건 찰리가 그냥 잘못해서 모자에서 코끼리를 꺼낸것 뿐이라... ᄋᄆᄋ
메이 ᄏᄏᄏᄏ앜ᄏᄏᄏᄏᄏ시밬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얘는 사람한테 홀딱 반한 기준이 ᄏᄏᄏᄏᄏ '이 옆얼굴을 보는것 만으로도 한계 없이 밥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두근거림' ᄏᄏᄏᄏᄏ 밥먹는게 기준이냐고 ᄏᄏᄏ 어쩜 이런 여주가 다있는가 모르겠다. 와 ᄏᄏᄏᄏᄏᄏᄏ 존귀 ᄏᄏᄏᄏ
어쨌거나 찰리를 부러워하는 이와사키 에게 '전기를 만들 수 있는 능력 자체가 대단해 보인다' 라고 말한 메이.
며칠 후 ᄏᄏᄏᄏ ᄋㅓᄏᄏᄏᄏᄏᄏᄏᄏ 공원에 데려온 그는 메이에게.. 어.. 한마디로 ᄏᄏᄏᄏ 철판 구이 시스템을 보여주는데 ᄏᄏᄏ 핫프레이트. 고기 구워 먹는데 쓰는 그거 ᄏᄏᄏᄏᄏ. 전기 철판쯤 될려나. ᄏᄏᄏᄏ 아나 이 남자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그 전기를 만드는 기술을 메이의 뱃속을 채우기 위해 만든거냐며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아 시밬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어디까지 웃기는 거야 이 오마케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연기로 방안을 더럽히지 않고 뒤처리도 깔끔한 혁신적인 전기 조리 도구' 라는 말에 ᄏᄏᄏ 당장 사벨을 집어 넣고 경악하는 후지타상.. 그러고보니, 이 분. 이 세계관의 요리 천재셨지... 이와사키의 말이 얼마나 매력적으로 들리겠어 암..
ᄏᄏᄏᄏᄏᄏᄏᄏᄏ 역시 ᄏᄏᄏᄏᄏᄏ 소고기 사왔어 ᄏᄏᄏᄏ 이남자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저는 모자에서 동물을 꺼내는 건 못하지만 전화 한 통으로 식재료를 구비하는 건 가능합니다 ^^' ... 메이의 공략 포인트를 넘나 숙지하고 있는 것. (엄지척)
앜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야밤에 진짜 미치게 웃게 만든다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상당한 화력을 지닌 핫프레이트를 보고 감탄하는 메이. 그런 그녀에게 '약한 화력으로는 고기가 구워지는 시간이 길어져서 맛이 다 날아가 버리니깐요' < 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ᄏᄏᄏ 거기에 가슴이 죄어드는 무네큥을 맛보는 여주.. 라고 합니다. ᄏᄏᄏᄏ 어디까지 반하게 해야 속이 시원할 거냐며 ᄏᄏᄏᄏᄏᄏ 메이 너란 아이 ᄏᄏᄏᄏᄏᄏ 사랑한다 //ᄉ// ᄏᄏᄏ.
그렇게 연인에게 새삼 반하면서 달달 타임을 가지려던 찰나.... 전기 부족으로 철판 구이 실패 ᄏᄏᄏᄏᄏ. 응 이런 오치인가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서로 일이 바빠서 자주 못만나는 상황이 지렛따이 하니까, 그냥 동거하자. 전에 얘기 했던거 철회 함. 생각만 해두는게 아니라 걍 와! 와버려!.. 남자답다 토키하루 ㅇㅅㅇ.
그리고 말 끝나자 마자 실행함 ㅋㅋㅋ 이미 아는 지인에게 이사 준비도 다 부탁해 놓고 코노하의 허락만 기다리고 있었네. 번개불에 콩 구워먹는 스피드 ㅇㅅㅇ!!
'내일 부터는 여기가 너희 집이야^_^ (상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커플은 무슨 문제랍시고 나온게.. -ㅅ-...
동거 한 달. 넘나 행복한 나날인데 걱정 거리가 하나 있으니, 바로 토키하루가 코노하를 너무나도 소중히 대해서 아무 일도 시키지 않고 전부 다 자기가 해내는 '공주님 취급'을 한다는게 문제...래. ㅋㅋㅋㅋ 이게 무슨. 아나 바카플 아냐?
이게 무슨 심각한 문제라고 bgm 까지 문제 터졌을 때의 그 특유 bgm 까지 흘리냐 아이고 나 참 ㅋㅋㅋㅋㅋ -_-
다행히 앙코르에도 남주 시점이 나오기는 하는데.. 왜 토키하루 마저도 심각한거지 ㅋㅋㅋㅋ '그녀가 왜 이런 표정을 짓는 건지 모르겠어. 이렇게 가까이 있어도 네 감정을 알 수 없어' .... 이 어이없음.
요스루니 그거지. 서로가 서로를 너무 좋아해서 있는대로 '해주고 싶고 들어주고 싶고'. 그런 상황.
토키하루 입장은 '넌 그냥 내 옆에만 있어주면 돼. 어디 가지 말고 내 것으로만'. .. 흠.. 애정 받아본 적 없는 남자라서 사랑하는 방법도 그냥 있는대로 상냥하게 대해주고 아껴주면 내게서 떠나가지 않겠지?.. 뭐 이런 심정 이려나?.
아차차;;; 쿄소를 다루는 잡지의 출판사 직원과 약속이 있어서 간 호텔에서 '여자와 함께 있는' 토키하루 발견. 오해..할만 한가.. 음. 타시카니;
이야. 오해 할 만 하지, 그 여자라는게 토키하루의 팔에 기대고 막 이런 포즈면.. ㅇㅅㅇ. 거기다 토키하루가 '프론트에서 열쇠 같은 무언가'를 받아서 여자의 어깨를 감싸고 걸어간다..라.. 이거 빼박 오해 할 수 밖에 없잖아.
전적도 전적이니 만큼.
다행히도 도망치지 않고 물어보는 건 좋은 행동이다. ㅇㅇ. 연인이면 그래야지. 그리고 토키하루의 태도 또한 먼가 당당해서.. 바람은 아닌게 맞긴 하겠는데 그런거 치고는 여자와 너무 친밀했어 임마. 네 잘못이지 'ㅅ'
이 시점에서 토키하루 시점이 나오다니. 쩌는데 ㄷㄷㄷ
아무리 잘해주고 그래도 코노하가 불안을 느끼게 되는 건... 이건 정말 별 수 없다. 늬들 나리소메가 참 거시기 하잖아.. (..);
'오해' 였구나. 헤에... 태도가 너무.. 거시기 하다 토키하루. 오해 할 만 하잖아 (..); 저 여자 대사도 그렇고.
'팬텀'의 마스터에게 토키하루 관련 과거를 듣는데.. 정확히는 요리토가 밴드 권유 할 때의 이야기.
근데 토키하루 밴드가 뭔지도 모르고 기타도 몰랐떤 시기가 있었구나.
심지어 팬텀의 마스터가 과거 밴드를 했고 기타리스트 였다는 이야기도 첨 들어봄.
'싸움을 하면 그 날 안에 화해해라'. 좋은 말이다. 암.
'난 네가 있는 한 '영업'은 하지 않아.' 딱 잘라 말해주는 건 좋네.
아니 얘들 어쩜 이렇게도 화해가 쉽냐. ㅋㅋㅋㅋ 대사 10번 안에 해결 되고 나카요시나카요시가 되는군.
앙코르 긴 편이네. 라이어즈 보다는 확실히 김. 아직도 이어지는거 보니.
쨌든, 자신을 위하는 토키하루를 위해서라도 더욱 더 일에 매진하는 코노하... 다만 토키하루랑 시간도 못 보낼 정도로 바빠진게 문제.
쿄소, 버라이어티 방송엔 한 번도 나간적이 없는 듯?. 헤에.
그리고 그 오퍼는 이가라시상은 물론 사장까지 나서서 거절하라고 들고 크게 혼남. 그들은 탤런트가 아니야, 아티스트 지.
쿄소가 소중한 건 연인인 토키하루가 소속 되어 있는 밴드니까. 그리고 내가 이만큼 해내면 그만큼 토키하루에게 어울리는 여자로서 당당히 설 수 있으니까. 안그러면 언젠가 이 관계가 끊어질 거 같아서...
결국 자기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는 코노하의 심적 문제.. 인 셈인가. 아니, 토키하루가 그~~~ 렇게 소중히 대해주는데도 여전히 이러는거 보면 이 커플은 첫 단추를 참 잘못 채워서.. -_-;;.
어째 앙코르 쪽이 남주 시점이 더 빈번하고 내용도 충실 한 거 같고;; 또 나오네.
근데 하필이면 과거, 집에서 쫒겨 날 때의 시점이라니 ^^;; 음... 뭐; 내가 토키하루 아버지라고 해도 자기 부인(재혼 상대)이 아들 하고 붙어 먹은거 보면 그냥 쫒아 내는 걸로 끝나지 않을거 같은데. 이만하면 온건한 셈 아닌가?;; 적어도 멱살은 잡을 지도 모르는 판국에.
음.. 근데 저정도 나이면.. 아마 중딩에서 고딩 사이쯤 될 거 같은데, 그냥 새엄마가 시키는 데로 '이이코' 로 다 들어주는 상황도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자세히 설명이 없어서 언제부터 당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식이라는게 있으면 이게 잘못 된 행동 이라는 거 정도는 알아야 당연한게 아닌가;
지금의 독백으로 봐서는 그냥 새엄마에게 칭찬 받고 싶어서 했다는 느낌이라... 모른다는게 말이 됨? 라는 의아함이 더 커진다.
뭐; 이 시나리오 라이터 분에게 그런 섬세함을 바래선 안될 거 같긴 하다만.... 아 몰라 더 생각 안할래.
괜히 앙코르 루트에 과거 시점을 들먹이니까 쓸데 없이 고민하게 되잖아. 심지어 본 편에서도 이렇게 자주 자세히 안나왔는데 -ㅅ-
암튼간 토키하루는 갈수록 코노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거 하나 만큼은 알곘다. 죽어도 안 놓을 느낌인데 이건. 코노하 본인이 이걸 알아야 말이지. 'ㅅ'
코노하 뿐만 아니라 토키하루도 결국 자신에게 자신이 없어서 '나 보다는 상대방을 위해!' 라며 서로 힘내고. 그러면서 서로 불안해 하고 쓸쓸해 하고. 그런 전개인 셈이군. 이런 바카플 'ㅅ')=3
쨌든 서로 이야기하고 잘 풀었으니 다행 이다. ㅇㅇ
엔딩 2.
문제 해결 잘 되고 춥지만 봄이 오려는 어느 날, 둘이서 같이 차 대신 걸어서 집에 감. 달달 하당.
아니 근데 암만 야밤이라고 해도 데뷔 십년이 넘은 연예인이 길 거리에서 키스 하지마 (..) 보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그렇지. ㄷㄷㄷ
엔딩 1.
바로 이어서 엔딩이라니 특이하네. 선택지 로드 안해도 되니 편하긴 하다만.
오 앙코르 들어와서 쿄소 멤버들 첨봐. 히사시부리 'ㅅ'
아, 그래도 서로 털어놓고 이야기 한 덕분인지, 이제는 요리나 청소등도 토키하루가 혼자 다 하는게 아니라 코노하랑 당번 정해서 잘 하고 있는 듯. 연인이면 그래야지.
와 새 cg 처음이야. 캐러 별로 1장이라니 ㅋㅋㅋㅋ 야이 씨. 라이어즈도 1장씩 이였긴 하지만 바리에이션은 훨씬 더 다양 했다고!!!
근데 코노하 머리가 너무 짧게 나와서 영.. 안이뻐. -_-; 홈오 cg 같으메;;
... 꼴랑 1명만 했지만, 전반적으로 쿄소는 버리는 카드 취급인거 같다. 본 편 때도 셋 중에서 제일 스토리상 허접 했었는데 어펜드 디스크도.. 하아..
아냐 그래도 앙코르 길이는 레바페 비슷하거나 더 긴 거 가트니까 응.. ^_ㅠ...
본편의 추가 요소가 심히 허접하다고 해도 앙코르가 메인이니까.. 적어도 나한텐.. 하아.. 유우나 요리토는 좀 더 괜찮길.
공통 루트는 추가 요소가 없는거 아니까 맘 편히 스킵 가능해지네.
뭐; 개인 루트도 남주 시점 독백 2번 정도 빼고는 없지만. -_-
유우 루트 돌입.
흐음.. 역시 쿠로우 가라미가 많아 지는건 똑같네. 다만 유우 시점에서 쿠로우에 대한 이상한 감정이 든다는 걸 설명해줘서.. ㅇㅇ
그나저나 역시 어두운 녀석 ㅋㅋㅋ '어둠이 제일 마음이 편하다'.
유우가 인기 많을 법 해. 전형적인 츤데레 인데 목소리 마저 멋있으니.. ( ")
언제 봐도 쿄소의 기자 회견 씬은 시원~~ 하다. 요리토 정말 성격 짱 ㅋㅋㅋㅋㅋㅋ 본인 루트에선 좀 우지우지 했지만 여기서 멋있으니까 됬어 ^___________^
오, '연인'이 된 후의 시점이 있는건 좋다. 이거 없었던거 같은데 ㅇㅅㅇ!
엔딩 2.
...음.. 이상하네, 역시 이 엔딩 처음 보는거 같은데;; 설마 쿄소 어펜드는 본편과 엔딩이 좀 달라졌나?; 아나 이 비루한 기억력 ㅠㅠ..
여튼, 1년 이상 사귄 두 사람. 그리고 코노하의 생일이라는 듯.
결혼을 전제로 한 동거라. ㅋㅋㅋ 그것도 코노하 한테 말도 없이 집 장만까지 다 해놓고 이사하라고 당당히 요구하는게 유우 답다. ㅇㅇ
프로포즈도 정말 자기 답다 ㅋㅋㅋㅋ '결혼해 주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쿠 ㅋㅋㅋㅋㅋㅋ
엔딩 1.
라이브 직후.. 인건 토키하루 루트랑 같네. 이건 본 거 가틈. ㅇㅇ.
근데 유우 넘나 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지네 팬들만 있는 콘서트 장이라고 해도 '다마레' 라는 말투는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답다 다워
앙코르.
쿄소 멤버들에게 하루 오프가 잡혀서 유우랑 같이 데이트 약속!
근데 유우는 데이트 할 때도 저 크디큰 마스크를 꼭 써야하니.. 토키하루는 맨 얼굴로 잘 다니던데!...는 번화가 간 전개가 없긴 하다만;;; 그나마 간다고 해도 큰 안경 정도로 변장 하기는 하는데. 근데 마스크는 아냐.. 유우는 이미 생김새에서 티가 나서 마스크 정도로는..... 걍 내가 보기 싫어! 벗엇!! -_ㅠ
음.. 앙코르는 엔딩 1의 기반인 거구나. 엔딩 2는 이미 사귄지 1년 후인 데다가 아예 같이 살자고 집까지 구해 놓은 상태니까. 지금은 유우 집이 따로 나오고.
비비 실물(..) 을 보고 싶다. 쩝.. 안되면 cg로라도 넣어주지. 이렇게 유우가 좋아하는 반려동물 인데. ㅇㅅㅇ. 근데 쥐 먹는 모습은 나도 보고 싶지 않...다 응;
유우는 누구랑 사귀든 간에 역시 유우구나. 비비를 기르게 된 경위를 물어보니까 '왜? 그걸 꼭 말해줘야 하는 이유가 있나?' 라고 딱 자르는거 봐. 보통 여친 같음 이런 소리 들으면 대번에 싸운다. 응... 코노하니까 유우 성격을 잘 알고 메케즈니 말걸지만.
뭐, 본인이 악의가 있어서 그러는건 아니지만, 정말 순수하게 왜 그걸 말해야 하는지 몰라서 물어보는 거고. 코노하가 화 안내고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선 다 알고 싶으니까' 라고 이유 설명해줘서 다행이다.
근데 비비; 어디 숍 같은 데나 가정 분양 이런게 아니라 길거리에서 만났다니 그게 더 대단한데. 보통 부엉이를 데려와서 키우지는 않지 않냐며 ^^;;
흠... 사귀긴 사귀는데 여전히 비밀이 많은 유우 구나. 정확히는 자신의 과거를 좋아하지 않으니 코노하가 아무리 물어도 말해주고 싶지 않다는 태도를 계속 고수하는 듯.
아.. 그래도 역시 말투엔 좀 더 신경을 써라 이놈아 ^^;; 요리 해달라고 말해놓고는 뭐 하든지 니가 좋을대로 하라고 말하면... 하아 'ㅅ')=3. 다시금 코노하니까 받아들이지.
역시 시노상. 좋은 오빠 역이다.. 공략 할 맘이 안드는게 문제지 ^_ㅠ;;;
예상했던 대로 어린 시절의 유우는 지금보다 더 무쿠치에 사교성 제로에 삐쩍 마른 소년 이였군. 뭐 어련했을까 (..);
와; 쿄소 신곡으로 '프레코그' 비쥐가 흘러 나오는데 갑자기 막 좋다. //ㅅ//. 유우 앙코르 끝나면 다이나 노래들 싹 다 재탕해야지. 프레코그 명곡.. ㅠㅠ)b.
아 이거 루츠 오브 라이프/ 프레코그 양면 싱글 관련이구나. 어디쯤 전개인지 이제 알겠네. ㅇㅇ
그 장미 꽃? 들고 있는 쟈켓 사진 관련도 전개 되는구나. 실제로 내가 산 싱글이라서 그런가, 막 보고 비교하면서 플레이 하니까 갑자기 급 재미짐 ㅋㅋㅋ
앜ㅋㅋㅋㅋㅋ 유우가 전에 본 영화에서 '런던'이 기억나서 그걸 얘기했는데 하필이면 코노하가 '아~ 거기!' 하고 반응 하는 바람에 ㅋㅋㅋㅋ 다른 쿄소 멤버들이 둘이 데이트 한 거 알고 놀려댐. ㅋㅋㅋㅋㅋㅋ
어째 유우네 커플은 본편이나 앙코르나 다른 쿄소 멤버들이 놀려 대는 전개가 반드시 나옴. ㅋㅋㅋ 형, 오빠들이라서 그런가, 뭔가 되게 따뜻한 눈으로 보고 있는 기분이야. ㅋㅋㅋㅋㅋㅋ 유우는 절대 저들을 형이라 인정 안하겠지만 ( ")
...근데 역시 기본적으로는 '장난꾸러기+심술꾸러기' 형들이야. 'ㅅ')=3. ㅋㅋㅋㅋ
와; 진짜 런던에 왔는데 심지어 멤버들 스탠딩 의상이 앨범 쟈켓하고 존똑이야!! 이 신기한 장면 하고는 ㅇㅅㅇ!!!!. 다들 존나 멋져 ㅠㅠ
음.. 지금 코노하가 하는 짓이 잘하고 있다고는 말 못하겠는데. 연인이 과거를 얘기 안해주면 주변 사람에게 듣지 뭐 ㅇㅇ. 마인드로 막 물어보는데 꼭.. 뒤를 캐는거 같잖아 -_-;; 내가 유우라면 화낼거 같은데. 말을 해주기로 해놓고 안해준 거면 궁금해서 라는 이유라도 있지만 이건 유우가 말하기 싫어서 입다물고 있는 건데 굳이 알려고 드니까.
뭔가 일이 터질 느낌. ㄷㄷㄷ
역시나. 'ㅅ'... '그녀석이 모르는 '나 자신' 같은거 보지 않아도 좋잖아'. .. 불만이 점점 더 커지는데 ㄷㄷㄷ
코노하의 마음은 알아 주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주변에 막 물어보고 다니지 말라고 딱 잘라서 말하는게 유우 답다.
유우의 이유도 이해가 되고 코노하의 말도 이해가 되고. ㅇㅇ. 연인 끼리 흔히 있을 법한 전개 인거 같아서 유우 앙코르 편은 되게 자연스럽네.... 역시 토키하루는 버리는 카드인가. (눙물 ㅠㅠ)
결국 코노하의 말에 넘어가고 만 유우짱 데시따.... 뭐 이러는게 인간미 넘치고 좋지 응
엔딩 2.
오오... '그' 유우가 조금씩 이나마 코노하의 요리를 먹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좋아하는 맛'과 '싫어하는 맛'도 구분해서 알려주고.. 인간미 넘치게 변하고 있구나.. 뿌듯뿌듯 ;ㅅ;)/
근데 역시 ㅋㅋㅋ 예상 했던 대로 편식쟁이 ㅋㅋㅋㅋ 피망이랑 가지, 간 요리 는 싫대 ㅋㅋㅋㅋㅋㅋ 애냐!!! (간 요리는 나도 싫지만;)
엔딩 1.
정말 맥락 없다; 토키하루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ㅇㅅㅇ
아나 유우 귀여워라 ㅋㅋㅋㅋ 코노하가 요리 후 뒷정리 하고 설겆이 하고 청소까지 하려고 하니까 계속 따라다니다 못해 '넌 내 옆에 있는게 싫어? (시무룩)' 함 ㅋㅋㅋㅋ 존귀 ㅋㅋㅋㅋㅋㅋㅋ
왜 새 cg들은 하나같이 클로즈 업 이지. 토키하루도 그렇고 유우도 그렇고 -ㅅ-;;
키스 마크.. //ㅅ//
와.. 정말 대놓고 뜨겁게 고백... 그 유우니 만큼 이런 고백이 참 와닿고 좋고 그렇다 //ㅅ//
여기는 또 어느 시점이 추가 될려나 'ㅅ'.
생각해보면 정작 동생인 유우 루트에서느 쿠로우가 별 활약이 없는데 (앙코르도 포함), 어째 요리토 루트에서 더 두드러지지 응. 요리토가 질투도 하고. (..)
시노무네와 와타리에 대한 네타, 아야상이 많이 등장 하는 것도 요리토 루트고. 사스가 메인 히어로?
한 번 요리토의 와가마마를 겪고 시노무네 일이 잘 해결되고 난 후 부터는 달달하고 귀여워서 뭔가 볼 맛이 생겨... 스킵 안해도 //ㅅ//
하앍... 역시 빨간 안경 쓴 요리토는 세상 제일 존잘 ㅠ
슷삥 < ㅋㅋㅋㅋ 에피가 정말 웃기고 알콩달콩 ㅋㅋㅋㅋㅋ
무조건 쿠로우에게 반발하는 요리토도 뭐.. 유치하긴 한데, 말하는 뽄새가 글러먹은 쿠로우도 문제가 있긴 함. 누가 형제 아니랄까봐 동생이나 형이나 말투 싹바가지 없는건 존똑 ^^;;;;
웅... 여태까지 요리토 시점이 2개 나오긴 했는데 둘다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하나는 추가 된거 맞는거 같기도 하고.. 다 둘째치고 왜 추가 남주 시점이 다 쿠로우 관련 열등감이냐고 'ㅅ')=3
와; 코노하 드레스 진짜 뒤에서 끌어안고 고개 쬐끔만 기울이면 다 보이는 디자인인데. 이건 넘나 야하다 ㅇㅅㅇ. 외국 영화제 여배우 전용 드레스 수준인데 ㅋㅋㅋㅋ
오. 크리스마스 밤의 요리토 시점은 예전에도 있었던 거지만 그 다음날 시점은 처음인듯 이건 확실히 처음 본다 ㅇㅇ....는 왜 또 쿠로우 가라미야. 이이카겐니시로 -_-
데타!! 요와이 요리토!!... 크흡 카와이.. //ㅅ//
집에 가려는 코노하를 붙잡고 '나두고 가는거야?(울먹울먹<)' 하는 씬이 참 귀엽고 좋.. //ㅅ//
엔딩 2.
투어 끝난 후의 휴일.. 인데 이건 본거 같다. ㅇㅇ. 동거 뉘앙스 풍기는 시츄.
아 근데 코노하 옷 정말 못 입는다. 연인 집에서 이게 무슨 옷차림이.. ㅂㄷㅂㄷ
엔딩 1.
투어 끝난 당일에 밤 보내는 이야기. 역시 본 거 맞다. 쿄소 얘들 중에서 유일하게 본 편에서 씬 없던 멤버 답군 ㅋㅋㅋ
앙코르.
투어 끝난 후 높아진 인기와 더불어 바쁜 나날을 보내는 쿄소와 코노하.
요리토와 왠 여자가 같이 있는거 발견!... 인데 왠지 느낌상 ㅋㅋ 누나라든가 그런거 아닌가 싶기도. 머리 색이 똑같기도 하고.
아닐지도 모르지만. ㅇㅅㅇ
역시 요리토 한테 말 못하고 혼자서 끙끙 앓는 코노하.
아 가까이서 보니까 역시 요리토 누나 같은데. 눈색도 똑같고 눈매라든가 존비슷해. ... 다만 요리토의 멘션 정문 앞을 지나가는거 보고 코노하의 의심은 더 깊어진다.. ^_ㅠ
아아; 분위기 험악해. 그러니까 진작에 '그 여자는 누구?' 라고 물어보면 되잖아. 답답하다 답답해.
역시 남녀 문제는 토키하루 만한게 없다. 바로 눈치채네 둘 사이가 삐그덕 거리는거 ㅋㅋㅋㅋ
참나. 토키하루랑 대화하는 데도 끼어들고 짜증짜증 ㅋㅋㅋ 어떻게 보면 셋 중에서 제일 나이가 많은데도 제일 감정적이고 어리고 유치하기도 하고 ㅋㅋㅋ 그게 매력이지만. 'ㅅ')=3
'내가 바람 피운다고 네가 의심하는거, 그건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 쳐. 근데 왜 그걸 토키하루 한테 말해? 네 연인이 누군데.'
'가까이 다가오는 얼굴을 어떻게서든 막아내고 있지만 연인 모드에 스위치가 들어간 요리토상을 끝까지 방어할 자신이 없다' ㅋㅋㅋㅋㅋ 연인 모드 스위치래 ㅋㅋㅋㅋ
역시 셋 중에서 제일 아마엔보 >_<.. 다이스키 요리토...(하트하트)
심지어 사장 앞에서도 이챠이챠 함 ㅋㅋ 가차 없다 ㅋㅋㅋㅋ
해맑게 웃으면서 '좋아해~ 코노하 정말 많이 좋아해! ^_^' 하고 사장 앞에서 키스 씬을 ㅋㅋㅋㅋ 존나 웃겨 ㅋㅋㅋ어쩔꺼야 ㅋㅋㅋㅋㅋㅋㅋ.
엔딩 1.
일 끝나고 요리토 집에 들린 코노하.
역시 엔딩 2의 직후구나. 삼실에서 제대로 못한 '츠즈키' 하자면서 ㅋㅋㅋㅋ 사장 때문에 방해 당했다고 툴툴. ㅋㅋㅋ
오 드디어 벳또 씬 ㅋㅋㅋ 드디어 보는구나...........는 cg도 옷 다 입고 있지만....
...어째 노출도는 라이어즈랑 레바페 근처도 못오는거 같아 이 게임은. ^_ㅠ
아씨 cg 퀄은 셋 중에서 제일 별로야. 다시금 떠오른다 작화가분 무단 사용 사건. ㅂㄷㅂㄷㅂㄷ
드디어 문제와 걱정의 시노상 루트...
일단 공통 루트는 가볍게 스킵이 되는군. 거의 휙휙 넘어가지네.
자, 이제 얼마나 자연스러울 까가 문제다...
시노무네 루트 돌입.
역시 초반부는 와타리에 대한 마케메 때문에 드럼에 집중 못하는 시노무네...로 시작인 걸까나?
시노상이 기운이 없는거, 멤버들 다들 눈치채고 있는 분위기 인데도 코노하의 지적에는 하나같이 시치미네. 아직 완전한 '동료'라고 생각이 안되서 말 안해주는 걸까나. 좀 섭섭 -_ㅠ
다들 아직까지 코노하를 동료로서 받아들인게 아니라서 그런가, 그냥 외야 밖으로 두고 자기들끼리 처리하는 느낌...
그동안 계속 친근한 모습만 봐서 그런가 크흡 -_ㅠ. 상처 -_ㅠ
에고 벽보고 얘기하는 기분, 코노하가 아무리 애를 써도 본인 부터 주변인 까지 '괜찮아. 신경쓰지마'를 일관 하면 어쩌라는 건지.
사장 까지도 다 알고 있으면서도 역시 안알랴줌 ㅋㅋㅋㅋ 미치고 환장.
ㅇㅇ. 아무도 안알려주면 그냥 아야상한테 물어보는게 낫긔...는 한데 앞으로의 전개가 두렵다. ㄷㄷㄷ
..아레? 본편과 다르게 이미 이 시점 부터 아야와 조금씩 거리가. .잇는듯? 아야상이 쓸쓸해 하는 느낌.
흠... 요리토가 화를 내면서 녹음 도중에 뛰쳐나가는건 요리토 루트랑 같구나.
결국 지 입으로 얘기해주네. 늦어 임마.. -_-
아 근데 와타리랑 소꿉친구 였구나 시노상;; 몰랐다.
와타리에 대한 문제를 알아도 역시 자기 발로는 움직이지 않는 시노상.. 인것도 요리토 루트랑 같고, 그런 시노에게 요리토가 러브레터 ㅋㅋ 주는 것도 동일.
음.. 이 시점부터 아야랑 시간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마주치지도 못한다고 하네. 이미 코노하랑 어쩌고 하기 전부터 삐그덕 거리고 있는건가..@ㅅ@;;; 하긴 그래야 설득력이 있지.
잘 지내고 있는 연인이 있는데 갑자기 코노하 한테 마음이 가는 전개는 개쌍늠이 되는 거니.
아라라.. 아무리 울고 있는 남자가 있다고 해도 껴안고 위로해줄 필요까진 있으니 코노하.... 근데 얘 성격상 아마 유우나 요리토나 토키하루가 울어도 저랬을 듯;
이 후의 전개는 처음 보는 듯?... 백합?. 아 하카마에리 가는구나.
그리고 멤버들도 등장.. 크흐.. 찡하군 ;ㅅ;)/
아;; 역시 야시로 타쿠 보이스는 내 취향이 아니야. 음성 다 안들어도 될듯 ^_ㅠ;
이 상황에서 아야상이 있다고 언급하는건 좀.. 뭐 코노하 본인이 말하는 거긴 한데.
첫 시노상 시점... 인데 아야랑 대화하는 씬이네. 어이쿠 ㄷㄷㄷ
일 때문에 자주 못 있어주는 대신 이렇게 밥 먹으면서 대화하는 시간을 소중히 하고 싶다고... 아직까지는 코노하랑 어쩌고 할 느낌은 안드는데.
....라고 말하자 마자 음.. 시노상. 연인 앞에서 딴 여자 얘기를 넘나 자주 하는 것도 좀 ^_ㅠ;;;. 아야상 기분도 생각해줘요... 코노하 에피소드로 꽃을 피우고 있다니. 여자 맘을 넘나 모르는 것. 답다면 답긴 한데 (..);
결국 아야상도 지적하잖여.. ㄷㄷㄷ... 그래 '무자각'인게 제일 위험하지. 그만큼 마음속 깊숙이 파고들어와 있다는 얘기니깐.
이렇게도 눈치가 없다니 에라이 ㅋㅋㅋㅋㅋㅋ
흠.. 시노상이랑 코노하 분위기가 따뜻하네. 그리고 요리토는 누구보다도 먼저 눈치 챈 기분. 둘을 같이 있게 해주려...고 하는건 좋은데 너도 아야상에 대해 알고 있지 않냐며 이래도 되나 ㄷㄷㄷ
전에 잡지로 봐서 알고 있었지만 이런 경위로 빌딩 엘레베이터에 갖히게 되는구나. 뭐;; 일부러 그런건 아니긴 하지.
그래, 쿄소 멤버들은 다 '크다' 지 ㅋㅋㅋ 본인들도 알고 있구나. 거기다가 유우가 콤플렉스라.. 178이면 충분히, 일본인 신장 치고는 엄청나게 크단다 유우.. 요리토가 굇수 수준으로 큰거지. (185) (..)
시노상 시점. ㅇㅇ
흠.. 얼마전에 아야랑 대화 했던거 신경 안쓰고 있는줄 알았더니 신경쓰고 있었네.
처음에는 매니저로서 분발 하는걸 지켜보는 입장 이였는데 지금은 '그 이상'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고... 시노상; 둔한줄 알았더니 의외로 본인 감정에 솔직하고 빠른 편이네. 뭔가 의외. 되게 천연 이미지가 있었던 터라...
내 예상은 진작에 코노하가 시노상을 좋아하지만 말 못해서 끙끙 거리고 존트 둔한 시노상은 루트 끝까지 모르다가 눈치채서 거절하거나 거부하거나 뭐 그런 전갠줄 알았는데; 넘나 스무스한 것. 어떤 의미 쿄소 전체 루트 통틀어서 가장 부드러운 연애 수순을 밟는거 같은데 이래도 되나; ㄷㄷㄷ
그리고 나는 이 감정의 '이름'을 알고 있다. 알고 있으니까 봐도 못 본 척 할 뿐. .. 와 시노상.
'난 최저구나'. ... 의외다 의외. 정말 ㅋㅋㅋㅋ
시노상이나 코노하나 서로 감정의 정체를 우스우스 눈치채고 있으면서도 서로 못 본 척.. 그나마 다행인건 상대방에게 그게 알려지지 않아서 인가? 알면서도 서로 모르는척 하는 거면 훨씬 더 답답할듯.
역시 ㅋㅋㅋㅋ 시노상이랑 코노하는 닮긴 닮았음. 나라도 눈 앞에서 둘이 마주보고 고개 꾸벅꾸벅 숙이면서 사과하는거 보면 웃기고 귀여울듯 ㅋㅋㅋㅋㅋ 다른 멤버들(요리토랑 토키하루)이 놀릴만 하다 ㅋㅋㅋ
아라ㅏ... 이런 전개로 가는구나. 아야상에게 다른 남자가 있다는...? 근데 설마.
아키랑 시노상의 공통점이라... 드럼 좋아하고 요리 좋아하고? ㅋㅋㅋㅋ
이가라시상 ㅋㅋㅋㅋ 넘나 티가 나는것 ㅋㅋㅋ 그리고 시노상도 얼추 감정을 눈치채는 기분.
시노상 시점. 빈번하구나.
이미 감정은 점점 더 커져서 시노상 본인도 주체를 못하는 느낌. 그래도 열심히 브레이크 걸고 있구나.
'지금이라면 아직 '괜찮을' 테니까 될 수 있는 한 코노하랑 사적인 접점을 두지 않겠다'. 라는 의지..... 랄까; 아야상, 요즘 점점 집에 오는 횟수가 늦다고. 심지어 '친구' 집에서 자고 온다고..... 어...? 설마 코노하가 봣따는 그 남잔....아니겠지. 설마 아야상이 -ㅅ-;;
코노하도 자기 감정을 눈치채기 직전이긴 한데 아야상이 있으니까 안된다고 죽자고 노력하는군.
아나 코노하 둔해 ㅋㅋㅋㅋㅋㅋ 이가라시상이 왜 기뻐하는지도 모르고.
헐; 아야상과 그 '문제의 남자'도 등장. 스탠딩도 있네.
바람...은 일단 아닌 듯, 같은 보육원 동료 교사라고 하니까. 아 그리고 소꿉친구 라고.. 이런 ㅋㅋㅋ 확률이 확 올라가는데 ^_ㅠ
생각 이상으로 사이가 좋음, 시노상 앞에서 보이는 어른스러운 표정이 아니라 삐지거나 웃거나 하는 귀여운 표정도 짓고 그런다고.
아.. 얘들 사이가 넘나 좋다. 연인 사이라고 해도 믿을 분위기. 거기다 남자 집에서 같이 작업 예정이라.
'아무리 일이라고 해도 이런 시간대에 남자 집에 가는건 좀..' 이라고 코노하가 속으로 생각할 정도면 확실히.
아, 그래도 지금은 남자 쪽에서 '연인 있는 아야한테 손 댈 생각 없으니 걱정 마시랍' 하고 얘기 해주네. 뭔가 제발 저린 느낌이기도 하지만.
아니 왜 ㅋㅋㅋㅋ 휴일에 만나는게 시노상도 아니고 다른 멤버나 아야상도 아닌 이 남자 '토모키' 인거지. ㄷㄷㄷ
거기다 이 남정네, 왠지 모르지만 코노하에게 '상담' 할 게 있다고. 딱 봐도 아야상 가라미 겠지.
케헼ㅋㅋㅋ 대놓고 직구. '예전부터 아야를 좋아했습니다'
아야가 시노무네상하고 행복하다면 계속 소꿉친구인 위치에 만족하려고 했는데, 요즘엔 둘이 잘 지내는거 같지가 않아 보인다는 듯.
아야가 고민이 많다는 듯. 필요 이상으로 상냥하게 대해주면서도 자기가 무슨 일을 하는지, 누구 집에서 자는지 전혀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힘내' 라고만 격려 해주는거. 시노상 다운 상냥함 일 수도 있지만 연인으로서는 실격. ㅇㅇ.. 마아 타시카니.
거기다 프로포즈 해오지 않는 것도 신경 쓰인다고. 8년이나 사귀었으니 슬슬 시기긴 하지. 근데 전혀 그런 느낌이 없으니 연인으로서는 고민이 된다는 듯.
요즘 시노상은 안그래도 코노하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느라 정신 없으니 더 아야상 한테 신경 못쓰긴 하겠지.
헐 ㅋㅋㅋㅋ 거기다 요즘 내내 세쿠수리스 래... 이런, 연인으로서 이건 안되지. 응;;
아야상 자신도 요즘엔 시노상을 좋아하는 건지 어떤지 모르겠다고 하는 등, 생각 이상으로 심각하구나.
서로 상냥해서 할 말 다 안하고 있는 커플이니 속으로 곪는게 저 토모키? 라는 남자 눈에도 보이는 기분.
그래서, 저 남자는 아야한테 고백까지 했는데 그자리에서 거절 당하는게 아니라 '잠깐 생각해본다' 라고 보류를 받았다고.. 아아.. 시노상 끝났다 ^_ㅠ.
그래서 이 남자의 상담이라는 건 즉 '시노상에게 아야랑 결혼할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좀 물어봐 달라' 라는 건데.. 이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데 ㅋㅋㅋㅋ 누가 연예인 매니저한테 이런걸 부탁해. (..)
아 역시 요리토도 눈치 채고 있구나. 코노하랑 시노상의 감정. 근데 등 떠밀어도 되는건가 과연.
카가상 넘나 ㅋㅋ 솔직하게 이가라시상을 응원해준다. ㅋㅋㅋ 귀여운 후배라 이건가.
그리고 시노상은 사이좋은 이가라시상과 코노하를 보고 마음이 불편하다라.... 그래도 그 시노상이니까 훼방 놓거나 그러진 않고 자리를 피해줌. 역시. ㅇㅇ
...그러게요. 이가라시상은 결정적으로 '용기'가 부족해서 매번 루트 때 마다 뺏긴다고... 크리스마스 인데 뭔가 약속을 잡는다거나 선물을 준다거나 리액션이 있었어야지. 이남자는 다메다..(쩔레쩔레)
시노상 전화. 음식을 넘나 많이 만들어서 가져다 준다는데.. 이럴때 아야상은 보육원 파티 때문에 자리가 없고.
어쨌든, 삼실에서 단 둘이 파티.
역시 시노상도 눈치를 채고 있구나. 아야상이 거리를 두고 있다는 거.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코노하가 자기 마음에 본격적으로 눈치를 챘구나. 그래도 별 수 없다고 생각중.
별 헤프닝이 다있네 ㅋㅋㅋㅋ 눈이 넘나 많이 쌓여서 문이 안 열릴 지경이 되어서 출근도 못하게 되는 코노하. 헐 ㅋㅋㅋㅋ
이래저래 멤버에게 사전 연락 하고 무려 사장이 직접 매니저 역할 담당도 해주고 ㅇㅇ.
이가라시상이 구하러 와주네. 아랴랴.... 그리고 시노상도 걱정되서 와주는건 좋은데 하필이면 이가라시상하고 같이 있는 모습을.. ^_ㅠ. 이거 오해했어 분명. ㄷㄷ
또 시노상 시점.
꽤 긴장하면서 찾아 갔었구나...그리고 진짜 오해 하긴 했구나. 이거 완전히 코노하가 이가라시상하고 사귄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분위기;
이런 천연 커플(..). 아무렇지도 않게 밥 못 먹을 때는 우리집에 오면 맛난거 해줄께 ㅇㅇ. / 와 정말요? 그럼 같이 만들어보고 싶어요 ^^ ... 라는 대화가 성립이 되다니. 아직 아야상하고 헤어진거 아니거등 얘들아..? -ㅅ-;;
시노상 넘나 솔직하다. ㅋㅋㅋㅋ 코노하가 이가라시상하고 아무 관계도 아니라고 딱 자르니까 바로 얼굴이 펴져. ㅋㅋㅋ 단순한 남자였군... 는 솔직한게 모토니깐. (..)
레바페의 드럼에는 진지함이, 라이어즈의 드럼에는 놀이 같은 즐거움이 있지만 시노상의 드럼에는 역시 강한 힘이 느껴진다...라고. 응 성격대로 구나. 아키나 세리나 시노상은 다 다르니깐. ㅇㅇ
벌써 3월.... 설마 시노상과 아야상. 이 상태로 4개월 넘도록 버틴건가?;;;; 음..? 세쿠수리스 상태로?;; 아 뭐 이런 지렛따이 ㄷㄷㄷ
본격적으로 아야가 시노상을 피해 다니는 듯. 한 번도 빠진적 없이 와줬던 라이브.. 특히 10주년 라이브 인데 안오고 메일만 보낸 상태라. 이거 다메 패턴 확정이네.
아이고... 왜 내가 다 두근 거리냐. ㅋㅋㅋ 술에 취한 코노하를 데려다 주면서 신사 운운 하니까 '나도 남자라는거, 잊은거 아니지? '라고 진지 정색하는 시노상. 어휴 ㅋㅋㅋㅋ
우와;; 드디어 4자 대면... ㄷㄷㄷ.. 자리를 피하려는 코노하를 일부러 붙잡는 아야상.
토모키상 넘나 솔직하다;; 직구 쩔. .. 하긴, 좋아하는 여자가 8년간 동거만 하고 결혼도 안하는 상태면.. 오래 기다리긴 했겠다만은야.
아야도 대놓고 '언제 나랑 결혼해 줄꺼야?' 라고 물어보지만 역시 말 돌리는... 안되는 거지 이쯤 되면 'ㅅ')=3.
역시, 너무 오랫동안 같이 가까이 지내서 '연인'으로서 보이지 않게 됬다는... 흠... 뭐; 이건 기사라든가 다른데서도 나오긴 하지. 열렬히 사랑해서 결혼한 커플도 끽 해봐야 2,3년이 기한이라고 하니깐. 그 이후로는 가족애로 산다고 하고.
켁; 대놓고 아야상에게 '키리시타상을 마음에 두고 있지?' 라고 말해져 버림. 그것도 코노하가 보는 앞에서;; ㄷㄷㄷ
에고.. 이건 이거대로 마음이 아픈 전개네. '당신과 행복해지고 싶었던 '나(아야)'는 더이상 없는거야' .. 라고. ^_ㅠ... 근데 아야상만 바람 피운게 아니지. 이건 자연 소멸에 가깝거니와 시노상도 마찬가지로 마음이 떠난거니까. 8년이나 같이 살았던 미련도 컸을 테고..씁.
그리고 바보같이 아야를 쫒아가라고 소리치고 화내는 코노하 때문에 일단 시노상이 따라가긴 했는데.. 이 전개는 뭘가 -ㅅ-;;
시노상이 할 말이 있다고 해서 집에 간 건 좋은데.. 결국 헤어진걸 의미하는군. 아야의 짐이 다 사라졌으니.
그 날밤 아야를 쫒아가서 둘이서 집에서 이야기를 나눈 후 정식으로 헤어지기로 합의 봤다고... 뭐, 깔끔한 끝이긴 하다. ㅇㅇ. 그대로 아야를 보냈으면 확실히 찝찝 했을 테니.
역시 서로 마음이 떠난걸 알면서도 모른 척 하고 버텼던 거군.
으헠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즉시 고백까지 해치울 줄은 몰랐다 시노상 하야 ㅇㅅㅇ
경박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아야 말마따나 마음에 계속 담아두기만 해선 안된다고, 그래서 말하는 거라고 함.
코노하 마음까진 안 바라더라도 일단 마음이라도 전하고 싶다는 시노상임.
와 열혈 고백....; 차근차근히 알려주는게 시노상 답다.
네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간에 난 앞으로도 계속 너를 좋아할 거야... 이게 내 마지막 사랑이 될 거고.
이대로 조용히 마음을 이어가는걸 용서해줘... 크흡.. 아나 찡하다 ㅠ
그리고 거기에 대한 답으로 코노하가 고백한 것도 좋은데 여전히 이가라시상 과의 사이를 오해하고 있었구나. 이남자 ㅋㅋㅋㅋ
엔딩 2.
시노상 이사 가는구나. 하긴, 아야가 집을 나갔다고 해도 그 집에 계속 사는건 여러모로 좀 그렇징.
엨ㅋㅋㅋㅋ 같이 사는거구나. 코노하랑 ㅋㅋㅋㅋ 동거.. 헤에 동거.....(..)
와.. 쿄소 통틀어서 이 커플 처럼 '일이 어느정도 정리 되면 혼인 신고 하자' 라고 대놓고 말하는 거 없었지?..!?... 사스가 시노상. 제일 연상 답다.... 하긴 나이도 적지 않으니 슬슬 결혼 할 시기지;. 시간이 어느정도 흘렀다 치면 33~34살 근처니까.
엔딩 1.
6월 라이브 무사히 종료.
.. 아니 근데 너희는 사귀기 시작했는데 '키리시타' 라고 부르고 있냐며. -ㅅ-;;.. 하긴 엔딩 2에서는 그냥 '오마에' 요바와리라서 이름을 불렀는지 어떤지 구분이 안가지만은야.
어이쿠.. 달달한 분위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앙코르.
시노상과 사귄지 2달 정도 지난 시점.
는, 여전히 '키리시타' 라고 부르고 있잖아..! 에라이 -_-
헐 여동생 등장... 이 루트 시..시월드는 아니겠지 @ㅅ@
동생은 벌써 결혼 했다는 듭. 하긴 시노상 나이가 좀 늦긴 하지 (..)
그래 그렇지! 지금도 '코노하'가 아니라 '키리시타' 라고 부르는건 이상하다고. 여동생 잘한다!! 'ㅅ')/.. 시월드 걱정 안해도 되겠는걸. 시원시원하니 좋은 여동생..... 인데 눈 색깔 빼고는 시노상이랑 별로 안닮았음. ㅋㅋㅋㅋㅋ 요리토네 모자는 존트 판박 이였는데.
여동생이 코노하랑 단 둘이서 이야기 하고 싶다고 해서 시노상 먼저 보내고 둘이서 걸즈 토크..!...걸즈는 아닌가 ( ")
.. 어라.. 그러고보니 코노하랑 시노상. 얼추 10살 정도 차이 나지? 9살 이던가.. 지금까지 생각 안해보긴 했는데 확실히 나이 차이가 꽤 많이 나는 커플이구나. 주변에서 도둑놈 소리 나올 법한 ^^;;
음.. 걸즈 토크는 즐거웠지만 덕분에(?) 내가 시노상하고 어울리는 연인이기나 한걸까? 하고 고민에 빠지게 됨. 아야상 처럼 어른스럽지도 못하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니 신경쓰이게 할꺼고....
거기다 시노상이랑 동갑의 여성 동료 드러머 이야기를 듣거나 하면. 'ㅅ')=3
뭐든 간에 최악의 상황만 생각하는게 코노하의 나쁜 버릇이긴 하다.
시노상 시점.
시노상 입장에서는 갑자기 며칠 전 부터 연인이 기운이 없고 슬픈 얼굴로 고민하는 듯 한데 아무것도 안 알랴줌...이면 걱정이 되지. 나한테는 말 못할 일인가? 하고 섭섭해 질 수도 있고.
같은 상황, 본 편에서 시노상 루트에서 반대로 겪어 봤던 전개군.
헐 아야상 재회. 가족이 있는 집에 돌아갔구나. ㅇㅇ... 12월에 결혼?! 하야 ㅇㅅㅇ.
아니 이 아가씨 ㅋㅋㅋㅋㅋ 전 남친의 여친을 결혼식에 초대 하는거 자체가 사스가 아야상. ㅇㅅㅇ... 다만 암만 그래도 시노상을 초대한 건 아니긴 하네. ㅇㅇ
케헼ㅋㅋㅋㅋㅋㅋㅋ 시노상 한테는 토모키한테 메일이 와서 결혼을 알린다고 ㅋㅋㅋ 대체 이 4명은 뭐하는 얘들인가 싶다 ㅋㅋㅋㅋㅋ 존나 상식적으로 1도 이해가 안되네.
깔끔하고 깨끗히 이별을 했기 때문인가? -_-;;
오와 ㅋㅋㅋㅋㅋㅋ 시노상, 코노하 하고는 결혼 하고 싶다고 확실히 말해주는구나....... 인데, 지금도 키스 이상의 진도는 안나간다고. 코노하의 고민은 깊어질 수 밖에.
여동생이 돌아가고 드디어 단 둘이서 대화 타임. 결혼식 안가겠다고.. ㅇㅇ.
마음에 있는거 다 말하는 김에 '키스 이상 진도가 안 나가는것' 도 고백해 버림. ㅋㅋㅋ 어이쿠 부끄럽 ㅋㅋㅋㅋ
시노상의 이유는 '나이도 많은 남자가 막 덤벼들고 그러면 부끄럽다' 라는..것 ㅋㅋㅋㅋ 그것만 목적인거 마냥 느껴지는것도 싫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마아.. 얼추 그럴거 같았다. 아야상 건도 있고 하니 ㅇㅇ
엔딩 2.
2주 정도 지난 후 데이트.
렌탈 자전거로 달리는 등, 정말 건전하고 상쾌한 데이트 코스를 밟는 커플이네. ㅋㅋㅋ 다른 셋으로는 상상도 못할 코스. 특히 요리토 아따리는 절대 무리(..)
엔딩 1.
자전거 데이트 후 시노상의 집에 고고.
오...? 드디어 벳또씬?..... 을 연상 시키지만 거기까진 안나오겠지.. ^_ㅠ.. 요리토와 시노상 한정 건전한 게임 쿄소 -_ㅠ
키리시타가 아니라 '코노하'로 바뀐게 이때 구나. ㅇㅇ.
생각했던거 보다 훨씬 그럴듯한 전개여서 많이 안심한 시노상 루트였음. 아키나 오카마에 비해 더 나은 거 같은 기분이 드는건... 역시 시노상의 인덕 ㅋㅋㅋ 때문인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