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워낙 긴걸 잘 못하기도 하고, 기대치도 낮았는데 그거에 비하면 괜찮았다는 느낌? ㅋㅋㅋㅋ 사실 재밌으니 딱 적당한 볼륨 느낌이였다.
라이라 때도 느꼈지만, 이 시리즈 겜에 츳코미 넣으면 지는거고.
토리코리 시리즈 기본적인 배경인 듯.
50여년 전, 정부가 배포한 '나노머신'의 영향으로 남들과 다른 '이능력'을 지닌 사람들이 생기게 되었지만, 곧 여러가지 부작용 때문에 나노머신 배포를 패기.
하지만, 유전자에 이어져 내려오기 때문에 지금도 현 시대 사람들 중 어느정도는 이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그런 사람들은 정부에서 발급하는 'ESP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음.
이야기의 주인공인 사쿠라 또한, 부모님이 모두 이능력자 이고 그로 인해 능력을 물려 받은 능력자. 그녀의 두 언니 이자, 2,3편의 시리즈의 여주인공들 또한 같다는 설정인 듯. 일단, 이 겜 상에서는 언니들이 나가서 사는 전개인지 전화로만 나오고 딱히 얼굴을 보이진 않더라(?
여튼, 올해 18세 대학생인 사쿠라.
'남들의 능력을 일정 시간동안 증폭시켜 주는'? 능력? 이라고 해야 할지... 예를 들어서, 시험 때 지나치게 긴장하는 친구에게 '긴장을 풀수 있도록!' 하고 염을 담아서 빌어주면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식의 간단하고 가벼운 것. '대인 대상의 능력자' 라고.
그런 그녀는, 어느날 대학교 부지를 빌려서 영화 촬영을 하던 남자 배우 '미도리카와 치히로'의 연기 씬에 엑스트라로 들어가게 된다.
처음에는 말이 없던 역할 이였지만, 어딘가 '빛이 나는 존재감(?)'을 지닌 그녀는 곧 스탭의 눈에 띄어서 치히로에게 러브레터를 건내주는 모브역(대사 한 줄 있음) 을 맡게 되고. 이 후 그녀를 눈여겨 본 치히로네 프로덕션의 사장인 '마사토'에 의해 여배우로 발탁되게 됨.
첫 눈에 보자 마자 재능을 눈치채다니, 마사토상 슥에나.. 라는 기분으로 봤는데 츳코미 넣으면 지는거니까(?)
여튼, 그렇게 프로덕션에 소속되고 동시에 여배우가 카케오치(여기선 사스가니 개터짐ㅋㅋㅋㅋ) 때문에 촬영이 불가능하게 된 치히로의 영화 '가시 투성이의 사랑도 첫걸음 부터' 의 주연 여배우로 캐스팅 되게 된다...... 물론 마사토의 반 협박에 의해서 이긴 하지만. 웃으면서 목적을 이루는 타입이구나 이 사장님 ( ._.)
이 후, 마사토의 부탁으로 치히로에게 철저하게 '배우의 길'을 걷게 되는 각종 연습을 받게 되는데... 생긴거대로 엄청난 츤츤과 싸가지를 보유하던 노유 였음 ㅋㅋㅋㅋㅋ
다만 이런 타입의 남캐가 항상 그렇듯, 얼마 되지 않아서 사쿠라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굴하지 않는 밝은 성격에 끌리게 된다고 ㅇㅇ.
공통 루트 까지는 이렇게 두 사람이 서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데 까지 나오게 됨. .. 물론 분량이 분량이라서 그렇게 깊게 다뤄지는게 아니라고.
그렇게 치히로의 개인 루트 들어가자 마자 그의 개인적인 사정이 나오게 되는데.
사실 치히로 또한 '능력자', 이고 그의 능력은 그 자신의 발언이 남에게 무조건 받아들이게 되는 '절대 복종명령(?)' 계. 물론 ESP 자격증도 소유 중이라고.
세간에 비밀로 하고 있는 데다가, 치히로 본인도 그 능력을 쓰는것을 격하게 싫어하는데, 그건 모두 그의 과거에 있었던 일 때문.
평범한 아이 인줄 알았던 치히로에게 능력이 발현 되면서, 그의 아버지는 자신의 집안에도 자기도 부인에게도 없던 능력이 아들에게 생긴 것으로 인해 부인의 외도를 의심했다고. 거기다가 세상엔 능력자를 받아들이는 분류가 있는 반면, 자신과 다른 능력자를 '괴물'로 취급하는 인간들도 존재하는데 하필이면 치히로의 아버지가 그런 분류에 속했었던 것...
의심을 떨쳐 버리지 못한 치히로의 부모들은 끊임없이 다투게 되고, 자신 때문에 힘들어 하는 어머니를 보다 못한 치히로는 '능력'을 발휘해서 아버지에게 이혼장에 도장을 찍게 만들고 그대로 헤어졌었다고 함.
주변 사람들에게 다 받아들여지던 사쿠라완 달리, 치히로는 능력 자체가 아픈 상처 그 자체.
특히 '연기자' 라는 특성상, 치히로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자기도 모르게 그 능력을 발휘 하게 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어서 치히로 본인이 얼마나 훌륭한 연기자라고 한 들 진심을 다하기 힘들다는 점도 한 몫 하게 되는 것.
개인 루트에선 우연찮게 가게 된 하나비 축제에서 치히로의 아버지와 재회하게 되면서 이런 사건들이 이어지게 된다.
자신의 능력을 싫어하는 치히로는 아버지와의 재회로 인해 다시금 그 트라우마와 콤플렉스가 떠오르게 되면서 연기에도 진심을 다하지 못하게 되고, 당시에 같이 있던 사쿠라 또한 외면하는 식으로 자꾸 파고 들어 간다.
물론 ㅋㅋ 몇 번 강조하지만 짦은 겜이라서 그렇게 삽질이 길게 가진 않음. 언제나 그렇듯, 치유력 만땅이고 파워풀한 사쿠라가 치히로의 진심을 이 끌어 내면서 그를 도와주고 치유해 주니까....
엔딩이 총 3개가 있는데 굿 엔딩 1은 사쿠라의 도움은 받았지만 혼자서 아버지와 결착(?)을 짓고 어영부영 넘어가면서 무사히 연기 실력도 되찾고 영화도 끝맺으면서 끝. 사쿠라와는 급 키스를 하면서 '이제부터 썸 시작'의 느낌으로 가더라. 뭐랄까, 서로 기선 제압 하려는 느낌? ㅋㅋㅋㅋ. 뭐 베드는 아니니까.
굿 엔딩 2는 사쿠라를 동반하고 아버지와 대면하면서 캐캐묵은 과거의 상처를 덮고 새롭게 시작. 영화를 계속하면서 사쿠라에게 고백하고 사쿠라 또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면서 연인 사이가 되고. 이 후 두 사람은 세간에 알려지지 않는 '비밀 연애'를 즐기는 커플로 끝. 이건 이거대로 두근거림이 있어서 좋음. 어쨋뜬 치히로가 달달해 ㅋㅋㅋ
그리고 해피 엔딩.
각 엔딩별로 쳅터도 달라지던데, 굿엔딩1은 개인 쳅터 3에서 끝나고, 굿엔딩 2는 개인 쳅터 5. 그리고 해피는 그대로 쳅터 6에 들어가면서 더 이어짐.
전개 자체는 굿 엔딩 2와 비슷한데, 여기서는 비밀 연애가 아니라 주간지에 실린 스캔들로 인해서 발칵 뒤집히는 꽤 심각한 전개로 이어진다.
두 사람은 물론 사장인 마사토까지 주변에 사과를 하고 다녀야 하고, 두 사람이 주연이자 곧 개봉 예정인 영화에 악영향을 끼치는 점에 대해 감독과 프로듀서에게 머리 숙이면서 사죄를 표현해야 하고.
이 후 두 사람은 만나는건 물론, 전화 메일까지 죄다 감시 당하게 되고, 사쿠라는 신인 여배우로서 제법 괜찮은 오퍼가 들어오다가 갑자기 대사 2줄 정도의 단역들만 겨우 들어오는 상태로 돌변.
거기다가, 자신의 팬들에게 사쿠라가 심한 인신공격 까지 당하게 되자 (능력자인 것을 괴물로 표현하는 분류들), 참지못한 치히로가 자신 또한 능력자 인 것을 밝히게 되면서 상황이 더더욱 악화되게 됨. 어휴;; ㄷㄷㄷㄷ.
종국에는 초 인기 배우인 치히로 또한 일이 팍 줄어 들게 되는 식으로 위험에 처하게 된다.
그나마 다행인건, 사쿠라가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을 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팬들과 마사토, 치히로를 위해서 그와 헤어지겠다.. 는 식의 결심(=삽질)을 하지 않는 점.
그런 생각도 하긴 했었지만, 누구보다도 연기에 진심인 스스로와 치히로, 마사토 등의 그녀를 응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실례가 되는 점이라고. 확실하게 말하는게 마음에 들더라. 우리 사쿠라짱 당차기도 하지 ㅠㅠ.
그렇게 두 사람은 타결책을 내놓게 되는데, 바로 영화 시사회 전의 기자 회견에서 두 사람의 사이를 공식으로 인정하고 공표하는 한 편, 서로의 진심을 그대로 전하기로 함.
뭐, 실제 기자회견 에선 사쿠라 보다도 치히로가 대부분 말하긴 했지만.. 둘 모두의 진심으로 한 거니까. ㅇㅇ.
그렇게 진심을 다한 기자회견 및, 영화의 훌륭한 연기로 인해 두 사람은 세간에 인정받게 되는 공식 커플로서 무사히 연예인의 길도 사수 할 수 있게 되면서 해피 엔딩으로 끝. ㅋㅋㅋㅋ
후일담인 애프터까지 해서 엄청나게 달달하고 재밌었다. ㅋㅋㅋㅋ 예상은 했지만 우리 치히로, 질투심 쩔어 ㅋㅋㅋㅋㅋㅋ
자기 집에 오기 전에 사쿠라가 마사토 집에 먼저 간거 알고 격하게 질투 하는것도 그렇고 ㅋㅋㅋ 사쿠라가 자신의 힘으로 오디션의 배역을 따냇는데 하필이면 그게 자기의 '친구' 역인 남자 배우의 상대역 인거 알고 또 격하게 질투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귀엽니.. ㅠㅠ..
프로로서 실격인 부분이겠지만 알게 뭐냐 겜인데<. 그리고 단 둘이서 있을 때만 질투 하는거니까. 정작 일 시작하면 스토익하게 다 해내는게 치히로라서 뭐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달달하고 귀여운 커플 이였다. 처음 시작할때 하도 싸가지 없이 말을 해서 빡이 쳤는데 ㅋㅋ 역시 이런 애들이 돌변하고 난 후에가 최고야.
노유 목소리는 뭐 말할 것도 없구요.. 하아... 치히로 사랑해 ㅠㅠ)b.
어휴.... 얘를 보겠다고 우리 치히로를 앞으로 땡겨서 이게 무슨 짓이였담 ^_ㅠ...
치히로에 비하면 정말 얼굴 아깝고 목소리 아깝고 직업 아까운 남자였음. ㅋㅋㅋㅋ
내가 나이 차이 12살 난다고 했을 때 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 당췌 '어른' 설정인 남자 치고 안 빼는 놈 못봤다 퉷 ㅇㅍㅇ.
공통과 치히로 루트에서 하도 달달하고 상냥한 사장님 이여서 내가 기대치가 높았었는데.... 이분, 정작 본인 루트 들어가니까 ㅋㅋㅋ 미친듯이 뺌.
정말 미친듯이 뒤로 뺌.
세상에나, 사쿠라가 2번이나 차였어... 하.....
처음 고백에선 '그럴 자격이 없다.' 라는 되게 애매한 말로 사쿠라를 흔들어서 결국 포기도 못하고 계속 좋아하게 만들고.
그 후에도 신경 안쓰는 척, 하면서 사쿠라 주위를 맴돔. ㅋㅋㅋ 진심 어이 없어서.
아니 피할꺼면 아예 관심을 끊던가, 사쿠라 편으로 맛있는 간식등을 보내주면서 서포트 하는건 무슨 지꺼리야. 관종이냐? 어? ㅋㅋㅋㅋ 제대로 '포기'도 못하게끔 만드는 아주 비겁한 사장님 같으니.
그 후 사쿠라가 또 한 번 고백하는데도 거기서도 뒤로 빼고 ㅋㅋㅋㅋㅋ
굿 엔딩중 하나는 사쿠라가 끝까지 포기 못한다 선전 포고를 하는 거였음. 여기서 갈렸지 ㅇㅇ.
로드해서 다시 사쿠라의 집념과 매달림으로 이번에는 마음을 인정함. 물론, 사쿠라의 재재고백과 돌진 키스까지 받아서야 인정하더라..... 비겁한 오토나같으니<.
그렇게 연인이 된 후에 서로 잘 지내는가 했는데 이번엔 사쿠라가 마사토의 ESP 능력증을 발견하면서 파토가 남.
개인 루트 들어가기 전에 사쿠라가 마사토에게 능력이 있는지 물어봤을 때, 딱 잘라서 '그런거 없다' 라고 말해놓고 이런걸 발견하고 말았어요.
자, 내가 여친이라면 남친의 이런 결정적인 거짓말을 어떻게 받아 들일 것인가.
사스가니 사쿠라도 빡이치고 상처 받아서 울면서 뛰쳐 나갔는데 ㅋㅋㅋㅋ 이빌어먹을 새끼가 지가 잘못해 놓고 쫒아오질 않음 ㅋㅋㅋ 그리고 방치플레이를 함. ㅋㅋㅋ 물론 전처럼 사쿠라를 또! 피해요. ㅋㅋㅋ 이쌍늠의 ㅇㅍㅇ...
굿 엔딩 2는, 그렇게 죽자고 사쿠라를 피하는 마사토를 또또또 쫒아가서 사쿠라가 '내가 심한말 해서 미안해요. 아직도 좋아해요' 라는 재재재..재.. 후.. 여튼 수없이 되풀이 된 고백을 또 하고 애매모호 하게 끝남.
로드해서 해피 엔딩.
이쯤 되니까 내가 넘 빡이 쳐서 이를 갈면서 플레이 하느라고 기억이 좀 가물 한데... 이번엔 사쿠라가 마사토에게 정리할 시간? 같은걸 주자고 맘 먹고 딱히 쫒아 다니지는 않음.
그러다가 사쿠라가 촬영 도중 발목 부상 당하는 일이 발생 했는데 그 때 마사토가 만사 재치고 달려오면서 둘이 다시 대화를 할 시간이 주어지게 된다.
그...후에.. 음.. 또 기억이 가물... 이거 쓰는 지금 며칠 전의 이야기라서 -_-;;;
여튼 해피 엔딩이니까 잘 해결 됬겠지. 알게 뭐냐.
난 사쿠라가 이렇게 죽자고 정말 죽자고 미친듯이 죽자고 마사토를 쫒아 다니는 그런 전개를 바라고 이 루트를 시작한게 아니야....
근데 이남자가 인기 투표 2위라니 ㅋㅋㅋ 진짜 장난 나랑하냐 싶고 그렇씀.. 짜증나 ㅍ_ㅍ
되게 짧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개인 루트 길이만 하더라.. 라이라 때는 짧았던거 같은데 흠... ( ._.).
루트 들어가는건 별 거 없고, 선택지에서 마사토 쪽 한 번, 치히로 쪽 한 번. 이렇게 양다리를 열심히 걸쳐주면 들어가짐.
이것도 굿 엔딩 2개와 해피 1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캐러들의 굿 엔딩이 좀 애매하다면 여기서는 굿엔딩 1,2가 각각 마사토쪽으로 기울거나 치히로 쪽으로 기울거나 그렇게 되더라.
근데 역시 ㅋㅋㅋㅋㅋ 삼각관계 루트다 보니까 각 캐릭터 별로 심각하게 다뤄졌었던 문제는 나오지 않았음.
치히로는 가족에 얽힌 과거가 다뤄지지 않고 그냥 무난무난히 넘어가고, 마사토도 자기가 능력자 인거 밝히진 않고 넘어가고.
치히로는 치히로대로 사쿠라의 밝음에 넘어가고, 마사토는 마사토대로 '상냥한 거짓말' 이라는 연기에 대한 사쿠라의 마음가짐에 감화되는 식.
근데 ㅋㅋㅋㅋㅋ 치히로는 그렇다치고 마사토 이새끼. 이렇게 쉽사리 연기 시작하고 새롭게 시작할꺼면 본인 루트에서 그 개썅삽질은 왜 한거야... 진짜 보다가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적극적으로 변한 마사토가 어이 없으면서도 좀 짜증나서 마음이 확 가진 않더라.. 역시 난 치히로 픽인듯 ㅍㅅㅍ)r.
서로 눈에 띄게 견제하면서 사리게나쿠 사쿠라를 자기 쪽으로 끌어 들이려고 이런저런 공방을 벌이는데, 정작 당사자인 사쿠라는 '아 연기를 위해서구나. 실제 생활도 연기 같이!!' 라고 실컷 착각만 하고 진심으로 받아 들여지지 않는 시츄가 계속 이어져서 ㅋㅋㅋㅋ 마아, 보기엔 귀엽고 웃기더라.
근데 정작 두 사람이 서로 적극적으로 , 본격적으로 공방을 펼치는게 아니라 둔감한 사쿠라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적당한 선에서 치고 빠지는 식을 거듭해서... 일부러 저러는거 같기도 하고?
나라면 대번에 내 쪽으로 끌어 들이기 위해서 진짜라고 말 할 텐데.
후반부, 각각 고백 씬? 비스끄무리 한게 있어서 오? 했는데 ㅋㅋㅋ 아무리 둔감한 사쿠라도 '설마 나를 좋아하는건가?...' 싶어서 '이거 연기의 일환 맞는거죠?' 라고 물어보는데 ㅋㅋㅋ 둘 다 거기서 고백은 커녕 사쿠라의 착각을 그대로 인정해 버림. ㅋㅋㅋㅋ 대체 왜?
이 루트 컨셉이 누구랑 맺어지지 않는 삼각 관계 설정이라서 이런건가 싶으면서도 좀 어이 없음.
어이 두 남정네. 늬들 사쿠라 진심으로 좋아하는거 맞니?... ㅋㅋㅋㅋㅋㅋ
애프터 스토리도 여전히 사쿠라는 착각 중이고, 두 사람은 너무나도 적극적이 되었고.
서로 '진심인 고백은 하지 말되, 사쿠라가 대강 눈치까고 선택해 주는 쪽을 응원하자' 뭐, 이런 암묵의 룰 같은거 있었던 건가 모르겠다. 일단 겜 상에선 안나왔음. ㅋㅋㅋㅋ (노어이)
오토메이트 첫 피씨겜이고, 말도 안되는 고사양으로 윈도 태블릿을 쓰게 만들면서 동시에 크랙을 짱짱하게 걸어놔서 DVD ODD를 사게 만든 주범... ㅇ>-<...
그치만 재밌다. ㅋㅋㅋㅋㅋㅋ
테오도르 바리슈.
루간 왕국 제 1왕자 빈스 전하의 소꿉친구이자 근위대장.
로란 크라이델.
크레이델 제국은 여성만이 주권을 쥐고 있는 산지에 둘러쌓인 나라. 하지만 현재는 루간 왕국의 침공에 의해 지도에서 사라진 망국의 제 3왕자.
여동생을 찾고 있는 로란을 테오도르가 돕는다라.
빈스가 크라이델 왕국을 멸망 시킬때 로란의 여동생인 파메라를 빼앗아 갔었다.
테오도르는 최근 들어서 영토 확장에만 열중한 나머지 잔혹한 행동도 서슴치 않게 된 소꿉친구인 빈스에게 인간으로서의 감정을 다시 되찾게 해주고 싶다...라는게 목적이라고.
10일 전 국경 근처에 시찰을 나갔다가 여동생을 찾아서 싸돌아 다니던 로란을 발견한 후, 그를 도와주면서 빈스를 멈추게 하고 싶다라는 듭.
쇼가르 작전.
조만간 이 샤나사 왕국에 '세계 차세대 지도자 회의'가 열리면서 각국의 왕자들이 모여서 9일간 회의를 연다고.
그 환영회때 테오도르가 빈스에게 '술 내기'를 걸어서 '이긴 쪽이 회의 간 자유롭게 대할 수 있는 여자를 제공한다' 거기서 테오도르가 진 척 해서 다음날 시린을 상품으로서 빈스에게 제공한다... 라고. 일단 접근을 해야 파메라가 어딨는지 알 수 있을 테니. 요는 미인계를 써라 이거네.
엑.... 로란이 들고 있던 새장 안의 구체관절 인형이 파메라 모델이였다니;
단순한 시스콤 치고는 너무 음... 뭐랄까 좀 그런데? 설마 연적이냐.
에?.. 로란이 시린보다도 연상으로 보인다고? 우소유우나.
국가 설정들이 재밌네.
루간 왕국은 예전의 국왕이 여자에게 빠져서 국토 일부분을 잃은 적이 있었다. 그게 현재는 사라진 과거 크레이델 왕국 이였다고.
그 이후 루간 왕국 왕성에서는 발언권을 용서 받은 '여자' 만이 발언을 할 수 있는 극강의 남성 중심 사회가 되었다고.
발언권을 용서 받을 수 있는 여성은 왕족이 직접 주는 '팔찌'를 끼고 있고, 빈스의 경우 그 팔찌를 한 여자 이외엔 말도 듣지 않는다고.
크레이들은 반대로 남자가 집 밖에 나서는걸 용서하지 않는 극강의 여성 중심 사회라고 하는데.
이 둘이 이 겜의 공략 캐러인게 재밌네.
음? 로란이 시린의 가슴팍에 있던 '헤나 타투'에 관심을 두더니 이게 그냥 타투가 아니구나.
'남성의 본능과 욕망을 불러 일으키고 이성을 멀리 하게 만드는 것'. 점주가 준 시린의 '일 도구' 라고. 흐음.. 타투 하나로 그런게 가능한가?
특별한 광석인 '테로메아나'의 가루와 약초의 헤나를 섞어서 만들어진 타투. 평소엔 감추고 있어서 위력을 억제한다고.
그리고 베일을 벗고 위력을 증폭 시키는 '츠보'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바로 효과가 나타난다는 듯. 어떤 남자라도 욕망을 느끼게끔. 흐음.
입술에의 키스는 절대로 하지 말라고 점주가 어린 시절부터 말했따는데 난데?.. 일단 난 점주가 제일 의심스럽다.
시린은 어린 시절, 마을이 불태워 진 후 소꿉친구인 아이샤와 같이 죽을 뻔 한걸 구해준 점주에게 충성을 다하고 그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선 어떤 일이라도... 나라 제일가는 '무요희' 든, '스파이든' 상관없이 다 한다는 취지인데. 흐음.
입술을 빼앗기면 정에 휩쓸리게 되고 정에 휩쓸리게 되면 '일을 완수 할 수 없게 된다' 라네.
아, 스파이라고 해도 밤까지 같이 보내는건 아니고 손목 근처에 수면침를 심어두고 그걸로 직전에 재워서 남자들을 '밤을 보냈다' 라는 착각에 빠지게 한다고. 헤에.
젊고 건강한 남성이 흥분시 분비하는 물질을 얻기 위해 '피'를 채취한다. 점주님을 위해......... 점주는 저런게 왜 필요해.. 갈수록 나조다.
'고기', '죽임', 이런 단어에 광란을 일으키는 로란. ... 처음에는 자기 형제 자매들이 죽은걸 눈으로 봐서 그런가 했는데 그것만은 아닌듯?
흠?... 테오도르가 거짓말을 하건가?.
빈스가 크레이델의 왕족들을 교수형에 처해서 성 밖에 걸어 두는 잔인한 방법으로 멸망 시킨건 맞는데, '파메라' 라는 이름을 전혀 모르는듯.
적어도 시린이 빈스의 진심.. 국가와 국민을 평안하게 해주겠다, 굳이 전쟁이 아니더라도 화평의 길이 있다면 그것을 택하겠다. 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그의 성실함도 알고 있기에 더 의심하게 되는 듯.
크레이들 제국이 멸망한건 1여년도 전이지만, 성 안의 '숨겨진 방'에 갇혀서 살아왔던 로란은 일주일 전까지도 그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방안에 시녀도 누구도 없었고 자신을 찾아오던 여동생 마저도 오지 않아서 궁금함에 방 밖에 나섰다가 성안에 아무도 없다는걸 알고 거기서 테오도르를 만났었다고... 여러모로 정말 '하코이리 무스코(?' 구나. 얘;;. 점점 더 테오도르가 수상해짐.
다만 로란을 모르는척 하는게... 역시나, 로란이 속임 당한 건가? ㅍ_ㅍ)... 완전 악녀 포스가 물씬 풍기는구만.
일단 목적은 백작의 딸 인척? 해서 빈스의 약혼자가 되는 거인 듯. 그럼 로란은 방해만 되겠지 타분.
뭔가 좀 수상하다 했더니 역시나, 어린 시절 시녀들의 '성욕 처리 대상'이 됬었는 듯.
바로 과거 나와주네.
크라이델의 남자들은 방 안에서 생활 하는게 기본이지만 왕족인 로란은 성내를 돌아다닐 수 있었고, 여왕인 큰 누나에게 사랑 받았다.
하지만 그 때문에 형들에게 괴롭힘과 폭력을 당하게 되고 그로인해 누나는 그를 지키기 위해 그를 멀리 했다고.
어린 로란은 그 이유를 모르고 쓸쓸해 하다가 여동생인 파메라가 찾아와서 그녀를 의지하게 됬따는 듯.
그의 추억에서 처럼 상냥하고 귀여운 여동생이라기 보다는 '넌 내 인형이다' 라는 오만한 태도지만.
나중엔 그것도 질려서 자주 오지 않게 되었지만, 누나가 파메라 쏙 닮은 구체관절 인형을 준 덕분에 버텼다는 듯. 그거 누나가 준거였구나. 어떤 의미 다행;
파메라가 오지 않아서 슬퍼하던 어린 로란에게 시녀가 '기분 좋은 일'을 해주면 동생을 불러 오겠다고 제안을 해오고. 그것을 행한 로란.
그 후에 5분 정도만이긴 해도 파메라가 와주고.. 이후 시녀들로 부터 로란에게 '제안'을 해오는 일이 늘어나기 시작 했따고. 물론 댓가는 로란이 그녀들을 기분 좋게 해주는 거.
기분이 나빠서 거부하려고 하기도 하지만 그의 자존감을 떨어트리는 발언을 하고 나중에는 고통까지도 주면서 그를 조종하는 시녀들.
그것을 통해서 '외로움과 고독'도 없었기에 자신이 잘하고 있다고 믿었던 로란.
하지만 얼마 후 여왕의 귀에 소문이 들리게 되고, 로란의 눈 앞에서 모두 목이 베여져서 죽임을 당함.
그들이 로란을 좋아한게 아니고 '왕족의 ㅈ ㅓ ㅇ자'를 통해서 아이를 낳고 왕족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욕심 때문이였다는 것도 친절하게 알려주고 가버렸 -ㅅ-)...
사람이 죽는걸 지나치게 트라우마로 여겼던게 눈 앞에서 봤었던 것도 있었구나.
파메라에게 유독 집착 하는것도 친여동생 이니까 자신의 코타 ㄴ ㅔ 를 원하거나 하지 않는다고.. 이 자극적인 소재 보소;
생각 했던거 보다 얀데레... 의 느낌 보다는 유리 세공 같이 섬세하고 약하고 착한 소년이네. 데모 얀데레의 기운을 가지고 있는것도 확실한듯.
.. 아니 22세 던가? 청년이구나;
는 말하자마자 ㅋㅋㅋㅋ 시린의 아름다움, 용모 뿐만 아니라 강하고 상냥한 마음까지도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방안에 가두고 싶다' 라고 무의식 적으로 요구 하는거 보면 역시 잠재적 얀데레.. 성장 과정의 문제야 ㅇ>-<
이 후, 파멜라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해도 그녀가 죽는걸 바라지 않는다는 로란의 부탁으로 남은 4일 동안 빈스 곁에 있으면서 그녀의 진의를 살피기로 하는 시린.
하지만, 그는 자신의 마음을 털어 놓은 후 시린에 대한 마음을 자각한 듯 독점욕과 질투심을 보이는데...
자기가 부탁한 일이긴 해도 시린이 빈스에게 '미인계' 작전을 쓰는게 싫다고.
베드 엔딩 1.
빈스에게 발각되서 성에 있을 수 없게 된 로란을 점주님에게 위탁하려 하지만, 그녀와 헤어지지 않으려던 로란.
결국 그녀를 쫒아온 로란은 시린이 빈스에게 미인계를 쓰는 장면을 보게 되고 이 후 질투심에 얽매여서 그녀에게 강제로 키스해 옴.
이 때 거부한다 선택하면 베드 엔딩.
그 자리에서 바로 시린의 목을 졸라서 죽이는 로란.. 어.. 설마설마 했는데 진짜 죽였어. 심지어 그게 '얼떨결'이 아니라 그가 '원해서' 한 짓이였음;;
이 후, 죽은 시린의 시체를 데리고 크라이델 왕성의 자신의 숨겨진 방으로 향한 후, 시린의 시체에서 체액을 뺀 후 그대로 '시체 인형'을 만들어서 곁에 두는 로란.
씨지도 있었어..... 드레스를 예쁘게 차려 입지만 인형이라서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 데유까 시체지 응... 여튼 그녀를 끌어 안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로란.
뭐랄까, 순수하고 순진하고 착한데 동시에 비틀린 녀석이라 한 끗발 어긋나면 바로 이렇게 지옥까지 치닫게 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하더라. -_-;;;;. 시린을 누구에게도 뺏기고 싶지 않다. 죽여서라도 곁에 두겠다. 죽이니 오히려 자신의 곁에서 도망치지 않으니 좋다. 라는 이상한 삼단 논리(?까지 쓰는거 보니 이미 제대로 미쳤긴 한 듯.
하긴, 파멜라도 의미 없었는데 뭐. -_-;
뭐랄까, 이러니 저러니해도 씬이 나오기는 하는데 무엇보다 놀란건 시린이 처녀 였다는거다.. 아니.. 미인계 쓰는 여자 스파이에게 이 설정은 사스가니 너무...... 음.. 역시 오토메이트는 오토메이트 인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수 많은 남자들을 봐오고 겪어 온 것 '처럼' 말을 하길래 당연히 그런 경험이 있는 거라고. 매번 수면침을 쓰는 이유는 그냥 자기 싫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통수... ㅋㅋㅋㅋㅋ
로란의 힘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도 좀 놀랍고.
일단 시린이 너무 어설픈 스파이여서.. -_-.... 되게 프로인 척 하는데 너무 정에 휩쓸리기 쉽고, 일하는 도중에 중간중간 로란이 신경쓰인다고 그거 보러 가는게 일단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내가 빈스라도 수상쩍게 생각하겠다. 결국엔 들키잖아;; 이렇게 어설프게 굴어서야 원;
시린은, 불쌍한 성장 과정을 지닌 로란에게 자신이 '상냥하게 대했기 때문에' 그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있을 뿐이라고, 여자 스파이 같은 일을 하면서 많은 남자들을 속인 자신은 마음이 깨끗한 그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피하려고 하고.
로란은 화내면서 나를 너무 얕보지 말아주세요. 상냥하게 대해줬다고 해서 좋아하는게 아닙니다. 당신의 착하고 깨끗한 마음을 내가 잘 알고 있어요. 등등..의 공방전.
시린 본인도 남자들을 속이고 다녔던 본인 스스로를 혐오 했었다고... 마아 하고 싶어서 한 일이라기 보다는 점주님을 위해서 한 거니깐.
암만 그렇다고 해도 도망갔던 로란이 성 안에서 시린과 같이 몇 번이고 셐/수를 하고도 안들켰다는 설정 자체가 음... 음.. 마아 그럴 수 있다 치자.
베드 엔딩 2.
누군가의 기척을 느끼고 쫒아갔지만 오히려 복수의 자객에게 최면제 단검을 맞은 시린.
어둠의 인신매매 옥션에서 팔릴뻔 한 그녀는 다행히도 카마르의 점주 곁에서 눈을 뜨게 되었지만.. 그건 로란이 그녀를 구하고 '댓가'를 치뤘기 때문이라고.
원래는 창관에 팔릴 예정이였던 그녀. 하지만 점주가 어떻게 손 쓸 수 없는 상황에서 카마르를 찾아온 로란에게 이 사실을 전하자, 그가 직접 창관에 찾아가서 그녀를 구해 왔다고..
타분, 자신을 그 곳에 '파는' 방법으로.
점주에게 비밀로 하고 그를 구하러 간 시린 이였지만, 이미 로란은 모든것을 '포기'한 채로 그 곳에 머무르기로 결정한 상태 임.
데유까 씨지가 ㅋㅋㅋㅋㅋ 씨지가 미쳤 ㅋㅋㅋㅋㅋㅋ 남/ㅊ ㅏㅇ이 된 로란이 입은 옷이 어.. 음... 와오.. 씨지 미쳤 ㅋㅋㅋㅋㅋ
왕자로서 자신이 할 일을 찾아보려고 했고 파메라와 시린에게 의지 받을 수 있는 남자가 되고자 노력했던 점은 싸그리 다 사라지고, 오로지 자신이 아는 방법 '몸'으로 다른 사람들의 체온을 갈구하고 쾌락만 쫒는 마성의 나 ㅁ /창이 된 거... ㅎ....
시린도 그런 그를 구할 수 없음을 깨닫고 그냥 포기하고 몸을 맡기는 걸로 끝.... 후..
해피 엔딩.
파메라가 아주 대놓고 썅년이구나 'ㅂ'...
어린 시절, 빈스를 꼭 닮은 '인형'을 보고 그 사람이 자신의 운명이라고 생각했던 공주.
하지만 언니인 여왕은 그녀를 다른데로 시집 보내려 했기에, 크라이델 제국을 침공한 루간 왕국 병사들에게 '숨겨진 통로'를 가르쳐줘서 여왕을 죽이게 했다고.
그 후에도 빈스 곁에 가기 위해 뒷공작을 잔뜩 해서 백작의 양녀로 들어왔지만 이 후엔 시린이 방해했기 때문에 암살자를 고용해서 그녀를 옥션에 팔아 버렸다고. 마아 파멜라 일줄 알았지.
얘도 정신이 좀 많이 이상하네. 망상벽에 집착에 미친년이네 -ㅅ-... 남매가 쌍으로 인형놀이(? 하는 점도.. (쯧
여튼 빈스가 다 들어서 뭐 ㅇㅇ
............. 어... 시린, 팔리긴 팔렸는데 엄청나게 잘먹고 잘 지냄.
린 제국 이라는거 보고 대강 짐작 했었긴 한데 진짜 코우레이 황태자와 황자 였구나. ㅋㅋㅋㅋㅋ 심지어 시린 보고 '백낭자' 래....
동화책인가에 나오는 그 낭자를 짝사랑 한다는 설정인거 같던데 나중에 자기 루트 가면 시린이 그 백낭자로 보이는가 보구나 (._. )....
와.. 로란, 머리 셋팅해서 나타나니 존잘생김 ㅠㅠㅠㅠㅠ
루란 왕국 크라이델 영지의 영주... 흠.. 크라이델을 맡게 되었나보다. 이쯤되면 빈스 전하가 얼마나 맘이 태평양 처럼 넓은지 알겠는데.. 'ㅂ'
코우레이 황태자도 사람이 너무 좋은듯.
아니 근데 로란, 크레이들 영주가 되었따면서 ㅋㅋㅋ 빈스가 유출을 금지한 이베리스의 종자를 들고 교섭하러 온게 말이 됨? ㅋㅋㅋ 빈스가 알면 나중에 어떻게 되는거야..... 이 완댜님 진짜 대책 없네
코우레이의 양해로 무사히 재회한 두 사람.
어.... 로란이 빈스와 제대로 계약을 맺은거구나.
데유까 ㅋㅋㅋ 크라이델은 정말 미쳐 돌아가는 왕족들 뿐이구나. 누나인 여왕이 남편으로 자신의 남동생들을 택해서 난ㄱ / ㅛ 를 하는 장면을 빈스가 봤었다고.
그걸보고 더럽다고 생각한 빈스가 그들을 모두 교수형에 처했었다는 거. 대체 ㅋㅋㅋㅋ 정상적인 왕족이 있긴 하나?..
그런 그에게 이베리스의 종자와 관련된 것은 물론 '왕족의 피'를 중요시 여기는 크라이델을 잘 다스려 보이겠다고 조건을 내걸어서 빈스의 허락을 받았다고.
또 씬 ㅋㅋㅋㅋ 이래저래 3번은 나오는구나. (납득.
아 근데 로란이 너무 잘생겼어.. 머리 셋팅 하고 다니자 앞으로도 펴영생~<. ㅋㅋㅋㅋㅋ
엔딩.
크라이델 영주 부부로서 왕이 된 빈스를 자주 알현하러 가는 두 사람.
로란이 겁나 당당하게 여러가지 개혁 문제를 제안하고(남녀 상관없이 능력에 따라서 가문을 이어받게 하자 등등<), 빈스가 고민하면 에둘러서 저격하기도 하고 협박도 하는등, 로란이 엄청 강해졌음 ㅋㅋㅋㅋㅋㅋ.
빈스와의 사이도 생각 이상으로 친밀한게, 뭐랄까 주종 관계를 빙자한 형제 느낌도 들고? ㅋㅋㅋㅋ
아 근데 빈스에게 시린이 아무런 사실도 말하지 않았다는게 빵터짐 ㅋㅋㅋㅋㅋ. 결국 빈스는 시린이란 여자가 자기한테 접근해서 할 거 다하고(실제론 잠들었던 거지만), 자신을 차버리고 로란한테 갔따.. 정도로만 생각하는 듯. 왕으로서 분별력 있게 굴지만 시린을 볼 때 마다 ㄸ 씹은 표정 짓게 되는건 어쩔 수 없는듯. ㅋㅋㅋㅋㅋ.
흠... 점주는 시린의 결혼을 축하한다고 전해져 오고, 또다른 '여자아이'를 구해서 시린과 같은 스파이로 키우고 있다고 하는데... 역시 수상하다.. 아주 수상해.. -_-.
엔딩 CG까지 참 예쁘고 만족스러운 엔딩이다 ㅇㅇ.
개인 루트 들어가자마자 오다야카쟈나이나.
로란 루트에선 아무말도 없더니, 테오도르 이 색히 ㅋㅋㅋ 혼자 돌아갔더니 쿠데타를 일으키고, 카마르의 점주도 배신했어. ㅋㅋㅋㅋ 와.... 이건 사스가니 통수 쩔.
여기서도 첫 씬은 강제긴 하네. 다만, 여기선 시린이 실패해서 그런거.
테오도르의 덫인걸 모른 채 이성을 잃은 그를 달래려고 타투를 사용했따가 키스 당하고 그 덕분에 또 저항 못하고 흠... 매번 느끼지만 스파이 치고는 참 허술한 아이. ㅋㅋㅋㅋ
그리고 빈스도 자신이 시린의 덫에 걸린것도 모르고 여자한테 난폭하게 했다고 사과할 정도로 인성이 된 인간이라서 헤키(?
되게 급박한 상황인데도 군데군데 빈스의 귀여움과 상냥함이 보여서 또 좋음. ㅋㅋㅋ
근데 무슨 왕자가 귀국하는데 혼자서 말을 달려서 찾아가는 것인가...는 츳코미는 넣지 않겠다..
부왕을 구출하러 성에 들어가는 것도 혼자.. 라기보다는 시린과 단 둘인데 이것도 츳코미를 넣지 않겠..(켈록
와 테오 ㅋㅋㅋ 스탠딩까지도 악당 같이 변했어.. 진짜 충격 ㅋㅋㅋㅋ
테오의 쿠데타의 원인 이라는것도 음..... 빈스의 유모였던 어머니가 자신보다도 빈스를 더 중요시 여긴거 1, 자신의 아버지가 빈스의 부왕의 독막이 였는데, 왕을 대신해서 독을 먹고 죽었다고.
모든것을 다 그에게 빼앗겼기 때문에 좋은 소꿉친구 인 척 곁에 있었지만 어린 시절부터 그를 증오했다는 테오도르.
그나마 로란 루트때 보다는 쓸만한 스파이 노릇을(?을 하는 시린.
싸울 줄도 알고, 손목에 회복약도 숨겨둬서 먹이고, 발목에 걸린 족쇄랑 빈스가 묶여있는 사슬도 핀으로 풀어낼 줄 알고?
한 번 붙잡혔다가 시린 덕분에 무사히 탈출 한 건 좋았지만, 귀족들과 병사들은 이미 테오도르의 화술에 넘어간 상태.
국가를 부강하게 한답시고 국민들의 마음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한 스스로를 용서 못하고 자책하는 빈스를 위로해주는 시린.
희생 없이 모든것이 다 해결 되는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두가 평화라고 믿고 있는 뒤편에는 예전의 나 처럼 유린 당한 사람도 존재하니까.
깨끗하고 정직한 것만으로 살아가기에 이 세상은 단순하지 않으니까. 이상을 논하기 위해선 반드시 댓가가 필요한 법이라고. 시린다운 위로법.
로란 루트때는 뭔가 절박함과 안쓰러움?에서 사랑으로 이어졌다면, 여기서는 되게 부드럽게 서로 좋아한다는걸로 이어지는 듯.
시린은 빈스의 상냥함과 강함,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진중함에 끌렸고, 빈스는 몇 번이고 죽을뻔 하고 좌절에 부딧칠 때 마다 자신을 격려하고 혼도 내면서 구해주는 여자를 안 좋아할 수 없는 거겠지. ㅇㅇ.
로란 때는 그는 스스로의 마음을 착각하고 있다 라고 짐작해서 거절하려 들고, 여기서는 일국의 왕이 될 사람이 무희에 스파이인 여자와 맺어져선 안된다 라고 생각해서 거절하려 들고.
마아 빈스가 그런거 신경 쓸 남자도 아니고 ㅋㅋㅋㅋ 꽤 빠른 단계에 서로 마음을 확인하네.
는 두번째 씬 씨지도 존옌데 뭔가 와우... (흐뭇
라이잘 왕의 전폭적인 협력에 힘입어 그가 빌려준 병사들과 지원병들을 데리고 성에 침공할 계획을 세우는 빈스.
마지막으로 남은 왕성의 공략 작전에, 시린은 자신의 특기를 살려서 여행 예술단의 동료로 들어가서 성의 지도관을 함락 시키려고 계획한다. 타투의 효과도 대단하고.
군대의 지휘관 으로서는 그 방법이 좋다는건 알지만, 연인으로서는 반대한다는 빈스가 너무 귀엽..<
그런 그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남자들에게 결코 몸을 허락하지 않겠다고, 타투와 시선과 화술로서 그들을 함락 시켜 보이겠다고 약속하는 시린.
작전은 무사히 실행되어서 성 안의 지휘관들을 모두 무력화 시키는 일은 성공 했지고 남은건 테오도르.
베드 엔딩.
어...... 테오도르 진짜 무서운 놈일세; 점주에게 접근해서 점주가 생애를 바쳐서 했던 연구를 모두 다 훔쳐냈고, 본인 스스로도 아버지 같이 죽지 않기 위해서 모든 독에 대한 연구를 다 해서 수면침도 듣지 않음. 타투도 물론 무력. 결국 붙잡힌 시린은..... 테오도르 에겐 듣지 않았지만 남은 병사들에게 굉장히 효력이 강하게 들었던 타투 때문에 그대로 ㅇ / ㅠㄴ 간행 ㅇ>-<... 어우.. 진짜 베드 엔딩 한파나이;.
이 후 들이닥친 빈스의 손에 시린을 둘러싼 남자들은 물론 테오도르도 죄다 시체가 되었지만, 빈스 역시 그 타투의 위력에 벗어나지 못하고.
이미 마음이 망가지고 정신이 붕괴된 시린은 그를 사랑하지만 그 또한 '욕망에 충실한 남자'에 불과 하다고 생각하고 그를 조종하게 됨.
엔딩이 너무 쇼킹한게 ㅋㅋㅋㅋㅋㅋ
이 후 모든것에 절망한 시린은 그대로 왕위에 즉위한 빈스의 왕비가 되지만, 이 후 타투와 자신의 매력으로 그를 '굴복' 시킨 후 자신이 '여왕'이 됨.
루간 왕국을 크레이델 제국 처럼 여성이 상위권인 나라로 만들고, 빈스를 자신의 '게보쿠' 처럼 다루는데 ㅋㅋㅋ 씨지가 진짜 여왕벌이구나.... 루간 왕국의 특상품이 '벌꿀' 이라는거에 별 생각 없었고, 빈스가 시린 한테 사다주는 맛난 과자 정도로의 네타로만 봤는데.... 이걸 이런데 쓰냐... (동공지진
오랜 세월에 걸쳐 빈스를 '길들인' 결과, 그는 이제 왕으로서의 위엄이나 고결한 마음 같은거 다 사라지고 오로지 시린의 명령만 듣고 시린이 주는 쾌락에만 매달리는 '일벌'이 되어 버렸어... 으으.. 이런 베드 엔딩 이야다 ㅍ_ㅍ
로드해서 해피 엔딩.
테오도르에게 붙잡힌거 까진 같지만, 일 당하기 전에 다행히도 빈스 등장.
결투를 통해 빈스가 승리하고 테오도르 사망.. 인데 테오가 말하는 '왕자가 좋다는 그 아이'.....는 설마 파멜라인가? 여기서 나오는 아노코 라고 해봐야 파멜라 밖에 남은게 없는걸 -_-;;;. 악당끼리 뭉쳤구만(?
마지막에는 또 좋은 인간인 척 되는게 좀 거시기 하지만 마아 오토메겜이니까. 애매하게 돌아가는거 보다야 확실히 죽어주는게 낫고.
보고를 위해서 카마르에 돌아갔떠니 ... 대체 이게 뭔 상황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멜라 건은 여기서는 아예 안다뤄 지는건 알겠는데, '어떤 정보'를 통해서 로란과 파멜라가 '잘' 만났고, 그들에게 시린의 '스파이 일'을 알려줬더니 재밌어 하면서 자기들도 하고 싶다고 말햇따고.
그래서 '시험삼아서' 잠깐 교육 시켜봤더니 제법 자질이 있어서 앞으로는 그들을 자신의 스파이로 써먹겠다고? ㅋㅋㅋㅋㅋㅋ 이게 대체 뭔 소리야. 점주 제정신임?...제일 무서운거 같은데...........
그 후로 그 둘을 만나보진 못한 상황인데.. 시린은 점주를 철썩같이 믿어서 저 둘이 밀정으로 잘 활동 중이라고 믿는가보다. 아니 이게 무슨 미친 소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 후로 다시 루간 왕국에 돌아가지 못하고 또 신분 차이로 고민하면서 그를 떠나려고 결심한 시린.
그런 그녀에게 빈스로 부터 대관식을 알리는 편지가 도착해서, 그 모습을 지켜보고 마지막으로 그와 헤어지려던 시린 이였지만 물론 ㅋㅋㅋ 그렇게 될리가.
모두가 보는 앞에서 키스씬과 같이 '이 사람이 내가 택한 왕비다' 선언 쩔 ㅋㅋㅋㅋ
2중 스파이 루트.
선택지의 대부분을 두 사람 사이에서 흔들리는? 쪽을 택하면, 로란을 버려둘 수 없다, 하지만 빈스를 계속 속이는건 너무 마음이 아프다.. 라고 흔들리는 시린을 볼 수 있음.
살짝 로란 루트 중간 부분?.. 그가 시린을 덮치고 자기 실력(?을 발휘하려 들 때까지 이 후 부터 이중 스파이 루트 시작.
로란에게 키스 당해서 당황하자 마자 바로 빈스가 등장해서 '넌 내꺼라고 말했을 텐데?' 라고 강제로 시린을 끌어 안고 또 키스. 호오. (팝그작
이 후 빈스에게 데려가져서 그대로 밤을 보내게 됨. 첫 키스는 로란, 첫 상대는 빈스... (팝그작작
다음날 아침 파멜라의 습격(?으로 무사히 빈스 한테서 도망쳐서 '상처 받았을' 로란을 걱정해서 찾아갔더니 얀데레 파워 충전한 로란에게 그대로 덮쳐... 오... (팝그작작작
첫 상대는 빈스랑 보내놓고 어째 씬 묘사는 ㅋㅋㅋㅋ 로란 쪽이 자세하냐 ㅋㅋㅋㅋ 전연령?.. 어디가....
빈스는 이 와중에도 또 정중하게(? 사과하고 시린의 마음을 확인하고, 딱히 로란을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나는 널 좋아하니 너를 놓고 싶지 않다 라고 또 정중하게(?? 고백하네. 역시 좋아 이 완댜님 ㅠㅠ
'처음'을 반강제로 빼앗은 책임을 지겠다. .. 뭐 이런 완댜님이 ㅠㅠㅠㅠ
거기다 또 대답을 못하고 있고 거기서 또 로란이 오세오세 모드 흠.. 이 루트는 기본적으로 시린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우왕자왕 하면서 흔들흔들 거리는 거구나. 츳코미 야메요오.
아니 ㅋㅋㅋㅋ 그냥 그렇게 흔들흔들 하다가 넘어가려나 했떠니 또 의외의 전개가 등장.
파메라가 테오도르의 약혼자 였구나. 심지어 에레노아도 아니고 '파메라' 라고 부르는거 보면 다 알고서 해먹은 짓이구만. 역시 '그 아이'는 파멜라 였나보다. ㅇㅇ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이냐 ㅋㅋㅋ 빈스, 파멜라, 테오도르, 시린, 로란. 6자 대면이야.. 와.... (팝그작작작작
심지어 빈스는 전날, 부하의 보고를 통해서 테오도르가 '쿠데타'를 계획 하고 있었다는걸 이미 눈치 챘다고
'어떤 여성을 돌아보게 하기 위해서 빈스로 부터 왕권을 빼앗으려 했다' 라고... 뭐 저런 벌레같은 여자애 때문에 -_-
이 커플 단단히 미쳤는데.... 파멜라는 이 변태! 너 때문이야!! 하고 비명을 지르고 테오도르는 싱글벙글 웃으면서 사랑해를 연발하고 있고. 미쳐 돌아간다 여기 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그들을 어이 없이 바라보다가 빈스가 명령을 내려서 병사들을 불러 감옥에 쳐넣는데 ㅋㅋ 그 와중에도 테오도르는 '아아 실패했네.. 그래도 사랑하는 파멜라랑 같이 투옥 되니까 행복해 아하하하하' ... 이러고 파멜라는 싫다고 발버둥 치고.. 와.. 후후.... (어이 상실
이 난장판이 지나가니, 빈스는 빈스 나름대로 소중한 친구가 자신을 배신했고 마음을 준 여자(=시린)도 거기에 동조해서 자신을 속였다고 상처 받고, 로란은 로란대로 믿었던 테오도르가 배신했고, 인생의 의지였던 파멜라는 자신을 증오했고. 두 남자 다 쌍으로 데미지 크리 장난 아닌 상태.
결국 의뢰는 더이상 쓸모 없어 지고 두 사람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카마르로 돌아왔지만 둘 다 잊을 수 없게 된 시린.
그런 그녀를 찾아온 빈스는 너를 잊을수 없으니 자신과 가자, 라고 제안하고 동시에 로란도 나타나서 그녀에게 매달리는데.. 흐음... 왠지 시린이 이성으로서 마음을 준건 빈스 이지만, 로란에게는 보호욕과 기타 등등의 감정으로 떨쳐낼 수 없는 거 같아 보인다. ㅇㅇ.
옆에서 끼어 들지 말라는 빈스에게 '그럴 생각없습니다. 전 당신과 '둘이서' 그녀를 사랑하고 싶어요' ... 사스가..
이런 제안을 하게 된 이유도, 자신의 누나가 두 사람의 '형님'과 같이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본 적이 있었다고. ... 역시 보고 배운게 나빠서.. ㅇ>-<
결국 그대로 두 사람에게 몸을 맡기면서 두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는걸 깨닫는 시린. 윤리관 같은거 개나 줘버리라지. (?
엔딩.
그대로 루간 왕국으로 간 모양.
밤 마다 한 침대에서 셋이서 잔다고. 같이 사랑하기로 결정했지만 그래도 매번 시린을 두고 다툰다는 듭
빈스는 현재 루간 왕국의 국왕이 되었고, 두 사람은 그의 '지인' 으로서 성에 머무르지만 비밀리의 삼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거.
아예 왕의 침실 옆의 객실을 개조해서 연결 통로까지 만들어뒀음. 치밀해..
와나 씨지 ㅋㅋㅋㅋㅋㅋ 이런 구도도 그려지다니 ㅋㅋㅋ 전연령.. 전연령.. 네 전연령.... 빈스 손이... 아니 시린은 일단 옷을 제대로 입고 있는게 아닌.....?.. ㅋㅋㅋㅋ
시린은 완전 마성의 온나가 되어서 자신이 그들의 이름을 번갈아 부를 때 마다 그들이 질투심과 독점욕으로 그녀를 더 원한다는걸 알고 그것이 셋 만의 행복이라는 걸 제대로 파악하고 있음.
세 사람 다 짐을 싸고 나가는데 그 동안 아파트 계약은 그대로 둔다고. 대체 돈은 어디서 나는거야 하루마. 슬슬 의문인데.
다들 하루마를 보고 의아해 하는데 레이만 하루마를 보고 크게 동요함. 흐음..?
그리고 선배조 2명도 오오사카 하루마< 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빗쿠리 함.
그나마 마도카는 하루마를 알아보고 좀 친하게 지낼수 있을거 같아서 다행이긴 함.
음 카스키. 중2병 좋아하는구나(? 인형에 무슨 설정을 ㅋㅋㅋㅋㅋㅋ
악의 테사키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가 라스보스 라면 노아랑 토고는 중간 보스쯤 되지 않겠냐고 ㅋㅋㅋㅋㅋㅋ
나도 해파리르 ㄹ어항에서 키우는 애 첨 본다.. 노아 특이해.
아 일단은 공통 베드 부터 봐야하는구나. 난 분명 그 루트를 타고 있었다고 믿고 가보자.
토고 본인은 본인이 상식에서 벗어난 부잣집 도령이라는거 잘 파악하고 있다 이거네 레이나 노아는 아니지만.
유에는 또 뭘 숨기고 있어.. 토고의 말에 의하면 이런 호화스러운 방에 익숙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본인은 부정하고 토고는 '그런가요?' 이러지만 의미심장.
레이 이놈 성질머리 하고는.. 예상은 했지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마 싯카리 모노.
가사일은 분담제.식사 시간에는 스케쥴 있는 사람을 제외하곤 전원 다 모일수 있도록 하자.
밖에서 날밤 까고 들어노는 것도 금지. 밤 11시 이전에 못들어올 경우엔 반드시 연락 할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 너이새낔ㅋㅋㅋㅋㅋㅋㅋ 들을 생각 1도 없고 나한테 룰을 들이대고 싶어도 무다다. 나에게 룰을 통용 시킬수 있는건 나 자신 뿐이다<
강제는 아닌터라 공략 캐러 전원 다 '룰 이라나이~' 하고 다 가버림. 네 이것도 예상했지 ㅋㅋㅋㅋㅋ.
남은건 하루마, 나유타, 히나, 비공략 캐러 둘 < 다섯 명 뿐.
히나랑 카스미가 고생해서(? 카레를 만들었떠니 이 색히들이 ㅋㅋㅋㅋ 지맘대로 음식 배달시켜서 들고 가버림 후..
그리고 남은 선배 3명은 우아하게 밖에 나가서 외식하러 가심.. 후..
앜ㅋㅋㅋㅋㅋㅋㅋㅋ 히나 목욕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들어온 고우가 ㅋㅋㅋ 히나 보고 코피 쏟고 기절 ㅋㅋㅋㅋㅋㅋ
고우... 나고무... 역시 제일 나은거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고우는 식사에 참가하는걸로 결정. 일반 루트로 갔음녀 이렇게 한명 한명씩 더해지게 되는 전개려나.. 근데 난 이거 딴 캐러 공략은 안해도 될거 같고 ㅋㅋㅋ 그냥 고우만 하고 집어치우고 싶어요.. 속터진다 속터져 ㅍ_ㅍ
하루카 적극적이야.... 반년 후의 공연의 성공을 위해 모두 다같이 힘을 합쳐서 또 다른 연극을 완성시켜 보자. 라는 계획을 짜고 있다고.
말이 쉽지, 전원이 다 참가할리가 없다는걸 잘 아니까 한가지 작전을 세워 본다는 하루마.
이번 달, 히나의 연극을 멤버 전원이 보러 가겠다고? 존나 욕먹겠는데 ㅍㅂㅍ
거기서 네가 얼마나 굉장한 배우인지를 모두에게 보여준 다면, 모두가 네 말을 잘 들을지도 몰라. 그 가능성에 걸고 싶어. .....? 하루마 왜이래?
아이고.... ㅇ>-<.... 히나는 배우 일을 시작할 때 부터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쳤다. 그러니 연출자로서의 내 실력도 같이 보여줄 기회지 않느냐. 히나는 내 소중한 제자나 다름없다. 라고 웃는 하루마. ㅎㄷㄷㄷㄷ
하루마 ㅠㅠㅠㅠ 네가 왜 그렇게까지 하냐는 모두의 질문에 '전 제 소중한 소꿉친구 둘의 미래를 지키고 싶으니깐요'. 오빠... 오빠다..!!
아나..... 히나는 지금 자신의 연기에 자신이 없고 혼나기 일수인데 이런 전개 ㅇ>-<
어? 중간에 남캐 시점도 나오네? 이건 레이 시점?.
하루마와 레이가 서로 반말로,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니. 흐음?... 모두 앞에서는 선배로 존댓말 하던데 성을 부르고.
공통 베드 안봐도 된다고 하니 일단 ㅋㅋㅋㅋㅋ 로드해서 다시 진행.
하씨... 이렇다한 전개도 없이 벌써 연극 첫날이야.. 모두가 보러온대.. 무서워 ㅠㅠㅠㅠㅠㅠ
대기실에 선배조가 찾아와서 어떻게 되려나 ㅎㄷㄷ 했는데.. 음... 레이. 확실히 연기에 대한 정신은 누구보다도 투철하구나. 지금까지 준비해 온 것이나 주변 사람들, 스텝들의 고생 같은거에 보답할 수 있는건 최대한 좋은 연기 뿐. 긴장 하는게 당연하다 .. 라고.
그런 거대한 과제를 앞에 두고 평범한 ㅋㅋㅋㅋ 사람인 네가 프렛샤를 느끼지 말라고 하는게 무리 아니냐? ㅋㅋㅋㅋ
지금까지 긴장 느껴본적 없는 네가 그정도로 긴장 했다고 하는건, 이번 무대가 너한테 그정도로 중요한 것이 잖아? 그 긴장감을 넘어선 앞에 최고의 세계가 너를 기다리고 있을 거다. 거기에 도착하기 전부터 도망칠 생각 하지마 .< .. 선배..!!! (두근
? 레이가 최고의 연기를 펼쳐 보이는건... '그렇지 않으면 '그녀석'을 이길수 없으니까' ... 누굴까나.. 하루마? <
레이에게 한 소리 따끔하게 들은 후에, 지금까지 '그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연기하는게 즐겁기만 했었떤 단순한 자신이 아니라, 책임감을 가지고 도전하는 첫 무대.
... 결과는 대사도 까먹고 실수도 하고 엉망진창이 되어버렸지만... 최소한 세라와 고우는 '좋았다' 괜찮았따고 인정해주는 그런 연기 였었나보다. 숭텅그리 날라가서 알 순 없지만. ㅋㅋㅋㅋㅋ
하루마... 히나가 벽에 부딛쳐서 움직이지 못하는거 잘 알고 이번 일을 꾸민거구나. 이러니 저러니해도 히나를 위해서 한 짓이였네.. 한때나마 원망해서 미안해 ㅍㅂㅍ)!!!.
히나.. 정말 마지메나 코....
일일히 선배들이 돌아올 때 까지 기다렸다가 레이에게 감사 인사와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게 그렇네.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무대였지만 가장 재밌었던 무대라고.
이번 무대를 통해서 자신이 정말로 연기를 좋아한다는걸 깨닫게 되었다고. 그래서 그걸 알려준 우가진 선배가 고맙다고 말하는 히나.
그리고 아파트의 모두와 함게 그 '최고의 세계'를 알고 싶으니 부디 우리들과 같은 무대에 서주세요. 크리스마스 공연 말고도 그 전에 할 공연도.. 오네가이시마스!
그놈의 무명여배우 소린 그만해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난 타협 같은거 용서하지 않는다. 어설픈 연기 밖에 못한다면 바로 그만둘테니까'. .. 허락 받았어!! ㅇㅂㅇ)!
이 삼인방 중에서 레이만 공략하면 나머지 둘은 덤이구나..... 레이가 하면 우리도 할께~ .. 가벼운 노리야 -_-
7월.
선배들의 참가를 하루마에게 알리니 또 멤버 전원을 모여서 미팅.
역시 모두들 앞에서는 '우가진 선배' 라고 존댓말 하는구나 하루마.
세라나 고우도 마아마아 참가해도 좋다. 라는 분위기인데 마도카 테메 ㅇㅍㅇ).... 혼자서 발끈하기는 애새끼냐.
선배들은 아직 같이 밥은 안드셔주지만 ㅋㅋㅋㅋ 마도카 새끼도 어딘가 가버렸지만 이 멤버에 세라도 합류. 7명이야 ㅇㅅㅇ
하여튼 이 궁극의 여자 공포증 ㅋㅋㅋㅋ
근데 고우는 히나가 사과하면 확실하게 본인도 사과를 한다는 점에서 다른 놈들보다 30배쯤은 낫다
오... 중간 공연 장소가 결정 됬는데.. 거기가 여기서 좀 떨어진 시골 마을의 여름 축제 장소 라는듯. 와.. 레이 기분 나빠보여... 하긴 자기같은 오오사마가 그런데서 연기라니.
그것도 관객들 대부분이 어린애들 데리고 동원하는 가족 구성원 정도라니 흐음.
아이고 이 더러운 성질 ㅋㅋㅋㅋㅋㅋㅋ 참다 못해서 발로 테이블을 걷어 차고 '이 내가! 그런 장소에서! '신데렐라' 같은 어린애 같은 연기를 할거 같으냐!?. 미안하지만 난 안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자리를 박차고 가려는 레이를 붙잡는 히나. '선배 도망가시는 거에요?'
'맘에 안드는 연기를 할 경우에 그만둔다고 하셨지, 장소나 연극이 맘에 안들 어서 그만둔다곤 안하셨잖아요. 그런데도 선배는 저와의 약속을 어기고 도망치시는 거예요?' < 할말 다하는 여주 히나 ㅋㅋㅋㅋㅋㅋㅋ
하루마는 뭐랄까, 폭탄을 던져놓고 수습은 히나한테 다 시키는 느낌이라서 칸지와루이. ㅍ_ㅍ. 의도하고 하는거 같긴 한데 난 싫음. ㅍ_ㅍ.
레이가 생각보다 단순한 오오사마 인거 알겠어서 다행인데 ㅋㅋㅋㅋㅋ.. 그리고 히나가 착하고 얌전한가 했떠니 할말 다하는 여주라서 또 다행이고..
히나는 마법사, 카스미가 의상 담당, 나유타가 댄스나 동작 담당.나레이션은 고우. 왕자의 종자역은 유에.
유에는 가수이긴 하지만 아주 예전에는 연기를 해본적이 있었다고 흐음.
신데렐라를 괴롭히는 의붓언니 역은 노아랑 세라. 계모는 토고.
왕자는 레이............................................... 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도카가 신데렐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역할로 정한것은, 여름 축제에 오는 '가족' 단위의 관객들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 그들은 원래 축제를 즐기러 왔지 연극을 보러 온게 아니니까.
일부러 사무소 측의 도움을 받지 않는 '게릴라' 형식의 공연으로 정하기도 했다고. 하긴, 연예인이 이렇게 잔뜩 모이는데 사전에 정보 날리면 팬들이.. ㅎㄷㄷ
야이 애새끼가... ㅇㅍㅇ.. 첫 대본 리딩은 마도카의 비협조로 인해 엉망진창이 됨.
나 왠지 점점 더 하루마한테 화가 난다.. 왜 계획은 다 세워놓고 협조하지 않은 인물들에 대한 회유나 설득은 다 히나가 맡는 전개로 가는거냐고... 노리고 한거면 진짜 짜증나는데.
카스미도 착한거 같지만 결과적으로 도와주는건 하나도 없는거 같고. 진짜.. 후.. ㅇㅍㅇ
길거리에서 또다시 쌈박질 하는 마도카를 발견해서 데리고 도망친 고우와 히나.. 이거 프롤때 또 본거 같은데.... -ㅂ-)...
이번엔 히나까지 끌어들여서 셋이서 고우 방에서 격투겜 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새벽 3시까지래. 어이. -_-
끝까지 마도카 회유하는걸 포기안하는 히나에게 앞으로 4시간 안에 네가 나를 격투겜에서 이긴다면 들어주지. 대신 지면 두번 다시 나를 회유하려 들지마. 라고 내기를 걸어오는 마도카.
히나대단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아침해가 뜨는 순간까지 겜을 해서 마지막에 결국 이기고 그대로 기절하듯이 잠들어 버림 ㅋㅋㅋㅋ 근성보소 ㅋㅋㅋㅋㅋㅋ
이러니 저러니해도 약속은 잘 지키는 마도카.
그대로 잠 한숨 안자고 대본 확인하고서는 첫 연습에 성공적으로 참석함. ㅋㅋㅋ
지는거 싫어해서 자신을 도발하는 레이한테 발끈해서 끝까지 연습에 다 참가하는게 마도카 답다.
레이.. ㅍ_ㅍ.. 마도카가 괜찮으면 네가 속썩이고 후.. 근데 얘도 여자 공포증인가? 왜 손을 때리고 그래 ㅍ_ㅍ
앜ㅋㅋㅋㅋㅋㅋ드레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 이상으로 웃긴다 ㅋㅋㅋㅋ 되게 예쁘다고 하는데 씨지만 봐선 잘 모르겠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 축제 전날.
2박 3일의 승부+놀기 위한 여행 시작!
신사 앞이구나 흐음....
다들 이러니저러니 해도 노리가 좋다고 해야 할지 착하다고 해야할지, 결국 무대 준비 설치를 도와주게 되고, 선배조는 마을의 아주머니들에게 붙잡혀서 싸인이나 악수회를 당하게(? 됨 ㅋㅋㅋ 레이 꼬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그날 밤에는 숙소에서 남자들 전원 한 방에서 몰아 자게 된거 알고 '최악이다..' ㅋㅋㅋㅋㅋㅋㅋ 꼬시다 2222
어, 야밤에 잠이 안와서 밖에 나와서 별 보다가 만난게 고우.... 이면 이거 루트별로 다른 애들이 나오는 식이려나? 공통이여도 잘 그러니까 ㅇㅇ
히나는 자신이 고우에게 '미움받고 있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은데 고우 자신은 딱히 그런건 아니고 그냥 여자 공포증? 이런 느낌임. ㄱ문제는 이걸 제대로 설명 안해서 문제지 ㅋㅋㅋ
아침, 연습을 마치고 바로 옆에 있는 바다로 놀러온 일행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이 부르조아 구미 ㅇㅍㅇ). 수박 깨기 경험해 본적 없다고, 레이는 뭔지도 모름 ㅋㅋㅋㅋ 코노 부르조아 구미 ㅇㅍㅇ
?.. 세라랑 카도카가 억지로 밀어붙인 거긴 하지만, 그 상황에서 고개 끄덕이고 히나 어깨 붙잡아서 가르쳐줄 정도면 공포증이고 뭐고도 없지 않나?.. 돗찌난다.
하도 태도가 엉망진창이니 대체 내가 왜 싫은건지라도 알려 달라고 말했는데 ㅋㅋㅋㅋ 말로는 안 싫어 한다고 해놓고 히나가 가까이 다가가면 '가까이 오지마!! '하고 버럭 소리를 지르니 나라도 이해 안되겠다.
'하즈카시인다' ..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 이외의 여자랑 대화하는게 니가테라서... 말하는거 이전에 가까이 다가오는 것도 무리야..<
고우는 귀여운데 어이 없고 어이 없는데 황당하고 황당한데 그렇다고 딱히 싫은건 아니고, 싫은건 아닌데 가끔씩 짜증난다(?
마아.. 히나는 안심도 되고 허탈해서 웃음이 나올법도 하지만, 고우 입장에서는 일상 생활에 지장도 그렇지만 일하면서도 힘든 문제라서 ..쓰읍.
어떻게 해야 고우랑 대화 정도나 평범하게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히나를 보고 또다시 마도카+세라 콤비가 활약 중.
데이트라.. 제대로 안될 느낌이 다분히 들긴 하는데... 일단 고우는 본인이 자각하고 있으면 고칠 생각좀 하자 ㅍ_ㅍ).
이렇게 귀엽고 예쁜 여자애가 부탁하는데 뭐가 불만이람! (?
고우가 가고 싶은 곳에 가자고 해서 간 곳은.. 마아 예상했던 대로 게임센터 ㅋㅋㅋㅋㅋ.
오. 히나 의외로 재능이 'ㅂ')....
적극적이야 ㅋㅋㅋㅋㅋ 맘에 들어하는 겜을 고우가 가지고 있어서 빌려준다고 하니까 아예 그냥 방에 들어가서 가르쳐달라고 ㅋㅋㅋㅋ 히나 맘에 든다 ㅋㅋㅋㅋ
와 고우루트 첫 씨지 넘 이쁘다 'ㅂ')!
히나가 이쁜거지만 ㅋㅋㅋ 고우도 잘생겼네.
역시 히나, 재질이 있구나 게임 재질 ㅋㅋㅋㅋㅋㅋ
오 또 고우 시점.
아니, 히나가 이렇게 힘을 낸다고 하는데 왜 이렇게 니게고시야. 남자 새끼가 ㅇㅍㅇ
토모다치 선언!
나를 이용해 주세요. 저는 시이바상과 친해지고 싶어요. 앞으로 할 연극을 위해서라도, 그것 이외의 내 자신의 기분으로도 친해지고 싶어요.
그러니 시이바 상은 저를 이용해서 여자공포증도 고치고 일에 전념할수 있게 되면 좋지 않을까요?
...마아.. 쉽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 에휴.. 겁 많은 개를 길들이는 기분이다.
9월 시작~
기숙사의 모두 앞에서 친구 선언 하고 난 후에 더 경계가 심해진 고우.. 아오.. 이 사내놈 ㅇㅍㅇ).
고민에 빠진 히나.
아 문화제 이벵 벌써부터구나?... =ㅂ=).
메이드 카페를 한다는 히나네 클래스. 그리고 다들 그걸 재밌어 해서 ㅋㅋㅋ 고우를 데려간다고. 여기서는 세라랑 마도카가 활약 제대로 해주네.
이새끼가......
메이드 카페까지 가면서 열심히 공부 중이고 노력하는 히나한테 진짜 ㅇㅍㅇ)... 유루상..... 지가 직장에서 뭔 일을 당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걸 히나한테 화풀이 하는건 아니지 코로스조 ㅇㅍㅇ
결국 고우가 무슨 일을 당했는지 들어서, 데유까 이녀석이 그냥 자기 콤플렉스도 극복 못하는 약해빠진 새끼여서 문제가 생긴거 듣고, 자기가 잘못했따고 사과하러 가는거. 진짜 아니지 않아? 네가 뭘 잘못을 했는데 히나.? 응? 너도 ㅄ류에 들어가니? 시이발. 성질나니 바로 본다.
카운셀링 하는건 좋은데 ㅋㅋㅋ 일단 고우 너 이새끼야. 막말한거 사과 안할래 씨발?
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드 모습 보고 코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질나니 베드는 올스킵 한다. 그냥 보기 싫어 얘네 베드.
슬슬 솔직해 지는가보다 'ㅅ')=3.
오. 히나의 팬이라는 잡것 1,2명이 난파하면서 다가오니까 막아주기도 하고..
1미터 안에 들어와도 이젠 놀라지 않을 정도로 '익숙해졌다' 라고 하니 진전인듯.
자기 스스로도 믿기 어렵지만, 히나와라면 친구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라는 고우.
고우 입에서 히나가 '재미있다' 라고 말이 나올 정도면.. 많이 진전된거지 ㅇㅇ
10월.
어라 다들 어느샌가 다 모여서 식사를 하는구나........는, 레이. 지금 히나가 식사 당번일 때는 식사를 안먹는다고 그랬냐 어?.. 여자 공포증 2냐 너? ㅍ_ㅍ
고우도 좀 부드러워지긴 했달까, 약해졌달까 ㅋㅋ 그 반동으로 히나가 ㅋㅋㅋㅋ 기죽지 않고 계속 오시오시 모드여서 좀 웃기네 ㅋㅋㅋㅋㅋ
같이 놀아요 / 싫어 / 에엣? 이지와루 말하지 말아주세요 /싫다면 싫어!/ 시이바상이 싫다고 해도 전 쫒아갈꺼예요 /오지마!/ 싫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히나가 점점 듬직(?해지고 씩씩(?? 해지고 한귀로 흘릴줄(??? 알아서 다행이다.....
음. 사스가 고우. 첫사랑이 겜 속 여캐라니 라시이.
'에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우가 에리.. 캐릭터 '에리'를 담당한 여성우와 꿈의 공동 연기를 할 기회가 왔지만, 당연히 잘 될리가 없다고 풀이 죽어 있는 상태.
그러자 다른 애들.. 이라고 해봐야 마도카+세라 콤비지만, 고우에게 '에리'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자는 제안을 해서 ㅋㅋㅋㅋㅋ 히나를 그 마법사 캐릭터로 변신 시킴 ㅋㅋㅋ 이 오덕 스러운 전개 보소.
당분간 에리 복장으로 지내겠다는 전개인데.. 덕분에 많이 가까워진 두 사람 사이가 또.. 하아.. 이젠 놀랍지도 않다. 고우다시. -_-.
하여튼간에, 마도카+세라 콤비가 맘에 안들던건 지들이 재밌으라고 하는 짓이 너무 지나쳐서 그렇다고. 히나가 좀 둔한 감이 없잖아 있긴 하지만 결국엔 이렇게 무리하게 만들다가 울리잖아.
그걸 본 덕분에(? 토고가 수갑을 풀어줌 ㅋㅋㅋ 그리고 수갑 채워진 일주일간 사이가 정말 좋아졌어 응 'ㅂ')/
그!! 레이가!!! 말로는 너랑 떨어져서 너무너무 시원하고 좋다고 해놓고 ㅋㅋㅋㅋㅋ '오야스미나사이' 라고 하니 '...오야스미' 라고 답도 해줌 ㅋㅋㅋㅋ
남 루트의 토고는 그저 무서울 다름입니다... '넌 정말로 레이의 '벨' 일지도 모르겠네'
11월.
얼굴도 없는 서브지만.. 야기하시상? 크리스마스 공연의 감독.
사스가 메인 히어로 루트. 스탭진 소개도 그렇고 여기서 대본 발표를 하는 점도 그렇고. 난까 본격적?.
저 야기하시상은 예전 하루마와 레이가 주연을 맡았던 공연의 감독을 했었구나. 주연 자리를 두고 경쟁한 둘 중 하루마를 뽑았던 장본인 이구.
얘 누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그 레이가 ㅋㅋㅋㅋ 히나를 기다렸다가 같이 하교해. 맨날 데리러 오는 전용 자가용도 거절했따고 ㅋㅋㅋ
흠?... 친 형이 있따는데 레이.. 누군지 알거같고요<... 왠지 알거 같고요... 되게 무책임하고 집을 멋대로 나가버리는 형 같은건 형도 아니라고 하고요.. .... 유에상이지? < ㅋㅋㅋㅋㅋ
그렇게 호노보노 하게 돌아왔나 했떠니.. 흠.. 우가진 쿄스케가 귀국 한다라. 크리스마스 공연 전에.
그리고 유에가 바로 자기가 레이 형인거 밝혀버림 ㅋㅋㅋ 우가진 유에.
아아. 레이가 다시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버렸어.. 하여튼 이 게임은..(절레.
유에 말에 의하면, 레이는 아버지를 증오하는것과 동시에, 정말 좋아했기 때문에, 아버지에게 자신을 인정 받고 싶어서 결벽증임에도 타인과 접촉해야 하는 '배우' 라는 직업을 이어가는게 아닐까? 라고.
애인의 가족이 아닌 자신, 진짜 가족을 아버지가 더 좋아할수 있도록.
유에가 바라는건, 애정하는 동생이 배우라는 길을 '복수'에 써먹는게 아니라 정말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하게 되는거. 그래서 아버지랑 화해하기도 바란다고.
레이 콤플렉스가 깊구나. 그렇게 자신의 연기를 고압적이다 싶을 정도로 자신만만해 하던 사람이, 우가진 쿄스케에 비하면 내 연기 같은건..< 이런 소리까지 하고.
자신이 최선을 다해서 레이를 지키고 응원하겠다는 히나. ...
레이가 너무.. 상냥해요.. 여러분.. ㅇ>-<.. (?
12월.
레이 ㅋㅋㅋㅋ 가끔씩 아무런 약속도 사전에 언급도 없이 뜬금없이 교문 앞에서 히나를 기다릴때가 있다고 ㅋㅋㅋㅋㅋ 하여튼 이 오레사마 ㅋㅋㅋ
아잌ㅋㅋㅋㅋ 히나 ㅋㅋㅋㅋ 열심히 레이에게 '아버지에게 연락을 취해서 크리스마스 공연에 초대합시다' 라고 하는데 레이가 자꾸 망설이니까 ㅋㅋㅋ '요와무시!' 라고 했어 ㅋㅋㅋㅋㅋㅋ
하긴, 다른 누구도 아닌 레이에게서 계~~~속 야단 듣고 혼만 나고 무시도 당했지만 꾸준히 스스로를 갈고 닦으면서 노력해온 히나니까 할 수 있지.
무섭지만 피하지 않고 마주하려고 노력했었다고.
오히려 내내 그걸 지적해온 레이가 정작 자기 문제 되니까 저놈의 겁..도 그렇고 고집도 그렇고 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에상한테 '괜찮아요 유에상. 제가 꼭 편지를 쓰게 만들테니깐요' 라고 장담하는 히나 굉장하다 ㅋㅋㅋ 레이가 절대로 안쓴다고 인상 팍팍 쓰면서 짜증내는데 귓등으로 흘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고우 루트때도 봤었던 그런 오세오세 모드다 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레이가 말 안들으니까 히나가 쓴 최종 수단.
'선배가 편지를 쓸 때 까지 정문 앞에서 기다리거나 하지 말아주세요. 절대로 같이 돌아가지 않을테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 숨 들이키고 정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흥!.. 말하지 않아도 기다리거나 하지 않아. 애시당초 지금까지 내 기분 전환겸 해서 너를 데리고 돌아다녀 준거에 불과 하니까. 너야말로 착각하지 마시지!!<'
'별로 너 같은거 기다린적 없거든?! 어쩌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게 많았을 뿐이지!!' ............................... 제대로 기다렸잖아 어이 ㅋㅋㅋㅋㅋ 약속도 안해놓고 지가 멋대로 기다려 놓고는 ㅋㅋㅋㅋㅋ 히나 보고 '늦어!' 라고 뭐라고 할 땐 언제곸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엔 히나가 ㅋㅋㅋ 레이한테 먼저 가서 죄송해요 선배.. 굳이 편지 안쓰셔도 되요. 제가 유에상을 통해서 전하거나 선배 집의 사용인 분에게 부탁하거나 해서 직접 연락할께요 < ㅋㅋㅋㅋㅋㅋㅋ 레이 개당황 ㅋㅋㅋㅋㅋㅋㅋ
'요와무시인 선배를 기다리고 있으면 크리스마스가 먼저 와버릴거 같으니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야밤에 편지 보내려다가 히나한테 딱 들키는 레이사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때문이래 ㅋㅋ 네 아무렴요. ㅋㅋㅋ
내가 토고 뭔가 하나 해낼줄 알았지.. 근데 토고 루트에서 하루마와 레이가 배다른 형제 라는거 얘가 알았나?.. 하긴 뒷조사 정도는 하고도 남았을 듯 이녀석.
우가진 쿄스케와 그 애인 '오우사카 마리에' 사이에 태어난 아이가 하루마.
여기서도 여전히 레이의 '절망에 빠진 얼굴'을 보고 싶어 하는 이런 악취미.. 토고는 자기 루트 이외엔..(절레
역시 유에는 진작에 알고 있었구나.
츠키호시 프로덕션에 들어가서 배우로 활약 중이던 어린 시절의 하루마와 만나고 하루마에게서 직접 듣고 있었따고.
지금까지 히나, 하루마, 나유타 세 사람이 살던 생활비들이 전부다 쿄스케가 돈을 대주고 있었다는 거. 쿄스케의 의지로 그걸 비밀로 했던 것.
하루마는 몰랐네. 자신의 존재가 레이와 쿄스케의 부자 관계를 비틀게 만들고 그에게 결벽증이라는 병까지 만들게 된 거.
자신의 책임이라 생각해서 어떻게 해서든 둘 사이를 회복 시켜 주고 싶었다는 하루마.
아라라.. 음... 근데 별로 화나진 않네.
'사람의 인생을 미쳐 돌아가게 만들 매력, 한 가정을 박살낼 정도의 매력이 '여자' 라는 존재에 있는 건가'
그렇게 덮치...려고 하지만 진짜 1초도 지나지 않아서 실패 ^_ㅠ ㅋㅋㅋㅋㅋ
엔딩 3.
여기서 레이를 제대로 지탱해주지 못하면 그대로 레이가 모든 연기를 포기하게 되고, 크리스마스 공연은 토고가 대신하지만 대실패로 끝남.
결국 사무소에서 해고 당하고 아파트를 벗어나는 것으로 쓸쓸한 엔딩.. 쩝.. 그래도 쇼킹하진 않아서 다행이다(?
로드해서 엔딩 2.
이번엔 제대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누구도 믿을수 없게 된다면 저를 믿어주세요.
여자를 믿을수 없는 레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대신, 내가 당신의 '벨' 이기 때문이라고. 역할에 빗대서 돌려 고백하는 히나.
여기서 스스로의 마음도 깨닫게 되네, 다른 루트에 비해서 훨씬 더 늦는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와가마마에, 연상이지만 어린애 같고, 성격은 문제 투성이.
하지만 연기에 대해선 누구보다도 스토익하고 누구보다도 강해지려는 사람.
대신, 연기 이외의 것에는 갑자기 약해지기도 하고, 혼자만의 생각에 빠지는 것도 격하고, 어느 순간 네거티브하게 되기도 하는 등, 도무지 내버려 둘수 없는 부분도 강하다고.
어쟀든 다시금 연기 연습을 하게 되고 어느 정도 마음의 정리도 하는 레이.
음.. 고호비로 예전 하루마나 나유타가 해준것 처럼 힘껏 안아 달라고 부탁해 오지만, 레이한테 불가능한 미션이라 그거 ^_ㅠ
그래도 본방 전, 히나가 레이의 손도 잡고, 레이가 히나의 머리를 쓰담쓰담도 해주고 마아.. 진전이 보여진다. 데유까 곧 엔딩인걸 진전이 나와야지.
그래 아버지랑 대화하는건 레이 시점.
흐음... 결과적으로 사랑하는건 유이.. 두 형제의 어머니지만, 학창 시절 같은 배우를 꿈꿨던 연인과 재회해서 너무 불쌍한 나머지 정에 휩쓸려서 하룻밤을 보냈고 그때 하루마가 생겼다 이거네. 야... 시기적으로 레이가 1살 때잖아... 에라이 ㅇㅍㅇ. 역시 아버지 새끼가 나쁜 새끼구만.
자기 에고잖아. 사랑하는 '아들들'이 연기의 길을 걷고 싶게 하지 않다. 자기가 겪은 만큼 그 일이 얼마나 힘들다는 것도 알고, 마리에(하루마의 어머니)가 그렇게 비참하게 병사 하는것도 알았기에 더욱 더 반대 했었다고. 레이가 연기의 길을 걸을 때도 특히.
데유까, 그런 소리를 할꺼면 본인 부터가 배우를 그만두던가. 개소리하네 진짜.
지 부인을 사랑한거 처럼 말해놓고도 결국엔 그걸 표현도 지키지도 못했꼬.
이제와서 '내 부정으로 인해 너희들을 말려들었다' 라고 사과 할꺼면 진작에 하라고 개시키 ㅇㅍㅇ
이러니 저러니해도 레이는 아버지를 원망하는 만큼 애정이 강하다 이거네. 존경과 애정. 그게 컸기에 더욱 더 용서 못해 했던거고. 씁.
원망이나 복수 같은 이름도 분명히 섞여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저 아버지를 존경하고 아버지와 같은 배우가 되고 싶어서 연기를 계속 했었던 거. 역시 형이라고 유에가 잘 알았네.
이렇게 아버지 문제는 잘 해결 되는 듯.
레이의 히나에 대한 감정. '같이 있으면 열받는 일도 많지만, 그녀가 한 번 미소를 보여주기만 해도 그 짜증이 전부 다 없었던 일이 되어 버리는 것. 마음도 들떠지고, 용기가 샘솟고... 행복하지만 괴로운 감정 그게 히나에 대한 사랑 'ㅂ')
결국 토고는 간단히 후퇴하는구나. 자신이 주장하는 '절망'이 아닌 히나가 말하는 '행복'이 레이의 최고의 연기를 일으키는 원동력이라는거, 이번 무대로 알게 되었으니.
그래서 '계약'을 오늘로 끝내겠다는 토고. 물론 레이는 기억 못함 ㅋㅋㅋㅋ
아버지를 완전히 다 용서하긴 힘들지만 계쏙 '우가진 쿄스케' 내지는 '오마에' 라고 막 대하던 레이가 그를 '아버지' 라고 지칭하는점에서 이미 많이 풀린 거라는거 ㅇㅇ.
고백이 레이 먼저여서 기쁘다.
근데 ㅋㅋㅋ 한번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니 부끄러움이고 뭐고 1도 없이 개당당해 ㅋㅋㅋㅋ 나니 코노 당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까지 완전히 잊고 있었다.. 제일 처음에 했떤 '키타나이 온나' .... 히나 적절한 카운터야.. 본인은 의도 한게 아니지만.
'선배..저 더럽지 않나요?'
덕분에 레이에게서 '넌 아름답다' 라는 말과 '사과'도 듣게 되네. 휴.. 사과 한 번 들으려고 며칠을 플레이 한거냐 ㅇㅍㅇ <-
기뻐서 엉엉 우는 히나를 보고 어쩔줄 모르고 사과하는거 봐 ㅋㅋㅋㅋ 기여워.
앜ㅋㅋㅋㅋㅋㅋㅋㅋ 키스가 좀 짧긴 짧았어도 그 레이가! 여자! 한테! 닿았다는게 중요한거 아니냐고 ㅋㅋㅋㅋ 멤버들 히도이 ㅋ
와 씨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이쁘다.
오히메사마 닷코 당해서 부끄럽다고 하니까 ㅋㅋㅋ '이제와서 부끄러워 할 것도 없지. 이왕 이렇게 된거, 오늘부터 네가 나만의 '벨' 이라는걸 이녀석들에게 제대로 보여줘 버리겠어'< ㅋㅋㅋ 히라키나옷따 선배 ㅋㅋㅋㅋ
엔딩 영상 후.
와 씨지 존예야....... 그 레이 위에 히나가 올라타있는거 넘 ㅠㅠ 감동적 ㅍ퓨ㅠㅠㅠㅠ 이쁘구요 ㅠㅠㅠㅠㅠㅠ
이제 히나에 대해서는 가까이 하는것도 접촉하는 것도 아무렇지도 않지만 다른 여자는 어떨지 모르겠다는 레이.
그래도 그의 결벽증이 낫는게 연기를 위해 좋지 않냐는 히나지만, 그런건 기합으로 어떻게든 해보이겠다고, 내 쪽에서 먼저 접하고 싶고 닿고 싶은건 오로지 너 뿐이고 그걸로 충분하다는 레이 선배 최고야 ㅠㅠㅠㅠㅠ
하.. 달달하다......
내가 평생에 걸쳐서 행복하게 해줄테니까 각오해둬. 앞으로 스에나가쿠 잘부탁해.
키스를 잔뜩하는 두 사람이라니 어색해.. 특히 레이.
? 에필로그?.
결국 사무소 사장의 진짜 목적은 '그'를 구하는 것. 이네.
그것도 '마리에상' 이라는 독백에 의하면.. 하루마 말이네? 하루마를 구하려는게 갱생 프로그램의 진짜 목적 이였나보다. 이러니 사람들이 에이 끝내고 제트 내놓으라고 노래노래 했지 -ㅂ-)
엔딩 1
오. 시작하자 마자 레이의 졸업식.
크리스마스 공연 덕분에 팬이 더 늘었대... 라이벌이 늘었구나 히나 ㅋㅋㅋㅋㅋ 는 뭐, 레이가 히나 이외에 눈도 뜨지 않을거 같지만. ㅋㅋㅋ
와 씨지 존예. ㅠㅠㅠ 벚꽃 아래 손잡고 하교 ㅠㅠㅠㅠㅠㅠㅠ.
역시 3월이 되면 모두 다 아파트를 벗어나는 구나.
레이는 딱히 대학에 입학하지 않고 그대로 배우업에 전념할 거라고.
이제 아버지를 그녀석이나 우가진 쿄스케가 아닌 '토상' 이라고 불러주네. ㅇㅇ
그 레이가, 밖에서 당당하게 히나의 손도 잡고 우는 히나를 달래준다고 키스도 하고.. 와.. (감개무량
지금까지 처럼 '학생 동지'로 있을순 없지만 앞으로는 '연인'으로 같이 있을 수 있다. 어디에 있어도 뭘 해도 난 너를 제일 먼저 생각하니까. 외롭다고 생각하지마.
는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나 옆집으로 이사한대 ㅋㅋㅋㅋㅋㅋ에? 혼자 사는건 그렇다 치고 그 낡아빠진 아파트에?!?!?
모두 다 같이 살던 아파트의 본인 방도 비좁니 어쩌니 하고 짜증내던 레이여서 ㅋㅋㅋㅋㅋ 히나가 경악하는 것도 무리가 아님 ㅋㅋㅋㅋ
'야, 여기보다 더 좋은 위치가 어디 있냐. 바로 옆 방에 네가 있잖아. 언제든지 만나고 싶을때 만날수 있다고'. ..... 하................. 레이가.. 레이가...
서로 일이 바빠서 자주 못만나는 상황이 지렛따이 하니까, 그냥 동거하자. 전에 얘기 했던거 철회 함. 생각만 해두는게 아니라 걍 와! 와버려!.. 남자답다 토키하루 ㅇㅅㅇ.
그리고 말 끝나자 마자 실행함 ㅋㅋㅋ 이미 아는 지인에게 이사 준비도 다 부탁해 놓고 코노하의 허락만 기다리고 있었네. 번개불에 콩 구워먹는 스피드 ㅇㅅㅇ!!
'내일 부터는 여기가 너희 집이야^_^ (상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커플은 무슨 문제랍시고 나온게.. -ㅅ-...
동거 한 달. 넘나 행복한 나날인데 걱정 거리가 하나 있으니, 바로 토키하루가 코노하를 너무나도 소중히 대해서 아무 일도 시키지 않고 전부 다 자기가 해내는 '공주님 취급'을 한다는게 문제...래. ㅋㅋㅋㅋ 이게 무슨. 아나 바카플 아냐?
이게 무슨 심각한 문제라고 bgm 까지 문제 터졌을 때의 그 특유 bgm 까지 흘리냐 아이고 나 참 ㅋㅋㅋㅋㅋ -_-
다행히 앙코르에도 남주 시점이 나오기는 하는데.. 왜 토키하루 마저도 심각한거지 ㅋㅋㅋㅋ '그녀가 왜 이런 표정을 짓는 건지 모르겠어. 이렇게 가까이 있어도 네 감정을 알 수 없어' .... 이 어이없음.
요스루니 그거지. 서로가 서로를 너무 좋아해서 있는대로 '해주고 싶고 들어주고 싶고'. 그런 상황.
토키하루 입장은 '넌 그냥 내 옆에만 있어주면 돼. 어디 가지 말고 내 것으로만'. .. 흠.. 애정 받아본 적 없는 남자라서 사랑하는 방법도 그냥 있는대로 상냥하게 대해주고 아껴주면 내게서 떠나가지 않겠지?.. 뭐 이런 심정 이려나?.
아차차;;; 쿄소를 다루는 잡지의 출판사 직원과 약속이 있어서 간 호텔에서 '여자와 함께 있는' 토키하루 발견. 오해..할만 한가.. 음. 타시카니;
이야. 오해 할 만 하지, 그 여자라는게 토키하루의 팔에 기대고 막 이런 포즈면.. ㅇㅅㅇ. 거기다 토키하루가 '프론트에서 열쇠 같은 무언가'를 받아서 여자의 어깨를 감싸고 걸어간다..라.. 이거 빼박 오해 할 수 밖에 없잖아.
전적도 전적이니 만큼.
다행히도 도망치지 않고 물어보는 건 좋은 행동이다. ㅇㅇ. 연인이면 그래야지. 그리고 토키하루의 태도 또한 먼가 당당해서.. 바람은 아닌게 맞긴 하겠는데 그런거 치고는 여자와 너무 친밀했어 임마. 네 잘못이지 'ㅅ'
이 시점에서 토키하루 시점이 나오다니. 쩌는데 ㄷㄷㄷ
아무리 잘해주고 그래도 코노하가 불안을 느끼게 되는 건... 이건 정말 별 수 없다. 늬들 나리소메가 참 거시기 하잖아.. (..);
'오해' 였구나. 헤에... 태도가 너무.. 거시기 하다 토키하루. 오해 할 만 하잖아 (..); 저 여자 대사도 그렇고.
'팬텀'의 마스터에게 토키하루 관련 과거를 듣는데.. 정확히는 요리토가 밴드 권유 할 때의 이야기.
근데 토키하루 밴드가 뭔지도 모르고 기타도 몰랐떤 시기가 있었구나.
심지어 팬텀의 마스터가 과거 밴드를 했고 기타리스트 였다는 이야기도 첨 들어봄.
'싸움을 하면 그 날 안에 화해해라'. 좋은 말이다. 암.
'난 네가 있는 한 '영업'은 하지 않아.' 딱 잘라 말해주는 건 좋네.
아니 얘들 어쩜 이렇게도 화해가 쉽냐. ㅋㅋㅋㅋ 대사 10번 안에 해결 되고 나카요시나카요시가 되는군.
앙코르 긴 편이네. 라이어즈 보다는 확실히 김. 아직도 이어지는거 보니.
쨌든, 자신을 위하는 토키하루를 위해서라도 더욱 더 일에 매진하는 코노하... 다만 토키하루랑 시간도 못 보낼 정도로 바빠진게 문제.
쿄소, 버라이어티 방송엔 한 번도 나간적이 없는 듯?. 헤에.
그리고 그 오퍼는 이가라시상은 물론 사장까지 나서서 거절하라고 들고 크게 혼남. 그들은 탤런트가 아니야, 아티스트 지.
쿄소가 소중한 건 연인인 토키하루가 소속 되어 있는 밴드니까. 그리고 내가 이만큼 해내면 그만큼 토키하루에게 어울리는 여자로서 당당히 설 수 있으니까. 안그러면 언젠가 이 관계가 끊어질 거 같아서...
결국 자기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는 코노하의 심적 문제.. 인 셈인가. 아니, 토키하루가 그~~~ 렇게 소중히 대해주는데도 여전히 이러는거 보면 이 커플은 첫 단추를 참 잘못 채워서.. -_-;;.
어째 앙코르 쪽이 남주 시점이 더 빈번하고 내용도 충실 한 거 같고;; 또 나오네.
근데 하필이면 과거, 집에서 쫒겨 날 때의 시점이라니 ^^;; 음... 뭐; 내가 토키하루 아버지라고 해도 자기 부인(재혼 상대)이 아들 하고 붙어 먹은거 보면 그냥 쫒아 내는 걸로 끝나지 않을거 같은데. 이만하면 온건한 셈 아닌가?;; 적어도 멱살은 잡을 지도 모르는 판국에.
음.. 근데 저정도 나이면.. 아마 중딩에서 고딩 사이쯤 될 거 같은데, 그냥 새엄마가 시키는 데로 '이이코' 로 다 들어주는 상황도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자세히 설명이 없어서 언제부터 당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식이라는게 있으면 이게 잘못 된 행동 이라는 거 정도는 알아야 당연한게 아닌가;
지금의 독백으로 봐서는 그냥 새엄마에게 칭찬 받고 싶어서 했다는 느낌이라... 모른다는게 말이 됨? 라는 의아함이 더 커진다.
뭐; 이 시나리오 라이터 분에게 그런 섬세함을 바래선 안될 거 같긴 하다만.... 아 몰라 더 생각 안할래.
괜히 앙코르 루트에 과거 시점을 들먹이니까 쓸데 없이 고민하게 되잖아. 심지어 본 편에서도 이렇게 자주 자세히 안나왔는데 -ㅅ-
암튼간 토키하루는 갈수록 코노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거 하나 만큼은 알곘다. 죽어도 안 놓을 느낌인데 이건. 코노하 본인이 이걸 알아야 말이지. 'ㅅ'
코노하 뿐만 아니라 토키하루도 결국 자신에게 자신이 없어서 '나 보다는 상대방을 위해!' 라며 서로 힘내고. 그러면서 서로 불안해 하고 쓸쓸해 하고. 그런 전개인 셈이군. 이런 바카플 'ㅅ')=3
쨌든 서로 이야기하고 잘 풀었으니 다행 이다. ㅇㅇ
엔딩 2.
문제 해결 잘 되고 춥지만 봄이 오려는 어느 날, 둘이서 같이 차 대신 걸어서 집에 감. 달달 하당.
아니 근데 암만 야밤이라고 해도 데뷔 십년이 넘은 연예인이 길 거리에서 키스 하지마 (..) 보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그렇지. ㄷㄷㄷ
엔딩 1.
바로 이어서 엔딩이라니 특이하네. 선택지 로드 안해도 되니 편하긴 하다만.
오 앙코르 들어와서 쿄소 멤버들 첨봐. 히사시부리 'ㅅ'
아, 그래도 서로 털어놓고 이야기 한 덕분인지, 이제는 요리나 청소등도 토키하루가 혼자 다 하는게 아니라 코노하랑 당번 정해서 잘 하고 있는 듯. 연인이면 그래야지.
와 새 cg 처음이야. 캐러 별로 1장이라니 ㅋㅋㅋㅋ 야이 씨. 라이어즈도 1장씩 이였긴 하지만 바리에이션은 훨씬 더 다양 했다고!!!
근데 코노하 머리가 너무 짧게 나와서 영.. 안이뻐. -_-; 홈오 cg 같으메;;
... 꼴랑 1명만 했지만, 전반적으로 쿄소는 버리는 카드 취급인거 같다. 본 편 때도 셋 중에서 제일 스토리상 허접 했었는데 어펜드 디스크도.. 하아..
아냐 그래도 앙코르 길이는 레바페 비슷하거나 더 긴 거 가트니까 응.. ^_ㅠ...
본편의 추가 요소가 심히 허접하다고 해도 앙코르가 메인이니까.. 적어도 나한텐.. 하아.. 유우나 요리토는 좀 더 괜찮길.
공통 루트는 추가 요소가 없는거 아니까 맘 편히 스킵 가능해지네.
뭐; 개인 루트도 남주 시점 독백 2번 정도 빼고는 없지만. -_-
유우 루트 돌입.
흐음.. 역시 쿠로우 가라미가 많아 지는건 똑같네. 다만 유우 시점에서 쿠로우에 대한 이상한 감정이 든다는 걸 설명해줘서.. ㅇㅇ
그나저나 역시 어두운 녀석 ㅋㅋㅋ '어둠이 제일 마음이 편하다'.
유우가 인기 많을 법 해. 전형적인 츤데레 인데 목소리 마저 멋있으니.. ( ")
언제 봐도 쿄소의 기자 회견 씬은 시원~~ 하다. 요리토 정말 성격 짱 ㅋㅋㅋㅋㅋㅋ 본인 루트에선 좀 우지우지 했지만 여기서 멋있으니까 됬어 ^___________^
오, '연인'이 된 후의 시점이 있는건 좋다. 이거 없었던거 같은데 ㅇㅅㅇ!
엔딩 2.
...음.. 이상하네, 역시 이 엔딩 처음 보는거 같은데;; 설마 쿄소 어펜드는 본편과 엔딩이 좀 달라졌나?; 아나 이 비루한 기억력 ㅠㅠ..
여튼, 1년 이상 사귄 두 사람. 그리고 코노하의 생일이라는 듯.
결혼을 전제로 한 동거라. ㅋㅋㅋ 그것도 코노하 한테 말도 없이 집 장만까지 다 해놓고 이사하라고 당당히 요구하는게 유우 답다. ㅇㅇ
프로포즈도 정말 자기 답다 ㅋㅋㅋㅋ '결혼해 주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쿠 ㅋㅋㅋㅋㅋㅋ
엔딩 1.
라이브 직후.. 인건 토키하루 루트랑 같네. 이건 본 거 가틈. ㅇㅇ.
근데 유우 넘나 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지네 팬들만 있는 콘서트 장이라고 해도 '다마레' 라는 말투는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답다 다워
앙코르.
쿄소 멤버들에게 하루 오프가 잡혀서 유우랑 같이 데이트 약속!
근데 유우는 데이트 할 때도 저 크디큰 마스크를 꼭 써야하니.. 토키하루는 맨 얼굴로 잘 다니던데!...는 번화가 간 전개가 없긴 하다만;;; 그나마 간다고 해도 큰 안경 정도로 변장 하기는 하는데. 근데 마스크는 아냐.. 유우는 이미 생김새에서 티가 나서 마스크 정도로는..... 걍 내가 보기 싫어! 벗엇!! -_ㅠ
음.. 앙코르는 엔딩 1의 기반인 거구나. 엔딩 2는 이미 사귄지 1년 후인 데다가 아예 같이 살자고 집까지 구해 놓은 상태니까. 지금은 유우 집이 따로 나오고.
비비 실물(..) 을 보고 싶다. 쩝.. 안되면 cg로라도 넣어주지. 이렇게 유우가 좋아하는 반려동물 인데. ㅇㅅㅇ. 근데 쥐 먹는 모습은 나도 보고 싶지 않...다 응;
유우는 누구랑 사귀든 간에 역시 유우구나. 비비를 기르게 된 경위를 물어보니까 '왜? 그걸 꼭 말해줘야 하는 이유가 있나?' 라고 딱 자르는거 봐. 보통 여친 같음 이런 소리 들으면 대번에 싸운다. 응... 코노하니까 유우 성격을 잘 알고 메케즈니 말걸지만.
뭐, 본인이 악의가 있어서 그러는건 아니지만, 정말 순수하게 왜 그걸 말해야 하는지 몰라서 물어보는 거고. 코노하가 화 안내고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선 다 알고 싶으니까' 라고 이유 설명해줘서 다행이다.
근데 비비; 어디 숍 같은 데나 가정 분양 이런게 아니라 길거리에서 만났다니 그게 더 대단한데. 보통 부엉이를 데려와서 키우지는 않지 않냐며 ^^;;
흠... 사귀긴 사귀는데 여전히 비밀이 많은 유우 구나. 정확히는 자신의 과거를 좋아하지 않으니 코노하가 아무리 물어도 말해주고 싶지 않다는 태도를 계속 고수하는 듯.
아.. 그래도 역시 말투엔 좀 더 신경을 써라 이놈아 ^^;; 요리 해달라고 말해놓고는 뭐 하든지 니가 좋을대로 하라고 말하면... 하아 'ㅅ')=3. 다시금 코노하니까 받아들이지.
역시 시노상. 좋은 오빠 역이다.. 공략 할 맘이 안드는게 문제지 ^_ㅠ;;;
예상했던 대로 어린 시절의 유우는 지금보다 더 무쿠치에 사교성 제로에 삐쩍 마른 소년 이였군. 뭐 어련했을까 (..);
와; 쿄소 신곡으로 '프레코그' 비쥐가 흘러 나오는데 갑자기 막 좋다. //ㅅ//. 유우 앙코르 끝나면 다이나 노래들 싹 다 재탕해야지. 프레코그 명곡.. ㅠㅠ)b.
아 이거 루츠 오브 라이프/ 프레코그 양면 싱글 관련이구나. 어디쯤 전개인지 이제 알겠네. ㅇㅇ
그 장미 꽃? 들고 있는 쟈켓 사진 관련도 전개 되는구나. 실제로 내가 산 싱글이라서 그런가, 막 보고 비교하면서 플레이 하니까 갑자기 급 재미짐 ㅋㅋㅋ
앜ㅋㅋㅋㅋㅋ 유우가 전에 본 영화에서 '런던'이 기억나서 그걸 얘기했는데 하필이면 코노하가 '아~ 거기!' 하고 반응 하는 바람에 ㅋㅋㅋㅋ 다른 쿄소 멤버들이 둘이 데이트 한 거 알고 놀려댐. ㅋㅋㅋㅋㅋㅋ
어째 유우네 커플은 본편이나 앙코르나 다른 쿄소 멤버들이 놀려 대는 전개가 반드시 나옴. ㅋㅋㅋ 형, 오빠들이라서 그런가, 뭔가 되게 따뜻한 눈으로 보고 있는 기분이야. ㅋㅋㅋㅋㅋㅋ 유우는 절대 저들을 형이라 인정 안하겠지만 ( ")
...근데 역시 기본적으로는 '장난꾸러기+심술꾸러기' 형들이야. 'ㅅ')=3. ㅋㅋㅋㅋ
와; 진짜 런던에 왔는데 심지어 멤버들 스탠딩 의상이 앨범 쟈켓하고 존똑이야!! 이 신기한 장면 하고는 ㅇㅅㅇ!!!!. 다들 존나 멋져 ㅠㅠ
음.. 지금 코노하가 하는 짓이 잘하고 있다고는 말 못하겠는데. 연인이 과거를 얘기 안해주면 주변 사람에게 듣지 뭐 ㅇㅇ. 마인드로 막 물어보는데 꼭.. 뒤를 캐는거 같잖아 -_-;; 내가 유우라면 화낼거 같은데. 말을 해주기로 해놓고 안해준 거면 궁금해서 라는 이유라도 있지만 이건 유우가 말하기 싫어서 입다물고 있는 건데 굳이 알려고 드니까.
뭔가 일이 터질 느낌. ㄷㄷㄷ
역시나. 'ㅅ'... '그녀석이 모르는 '나 자신' 같은거 보지 않아도 좋잖아'. .. 불만이 점점 더 커지는데 ㄷㄷㄷ
코노하의 마음은 알아 주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주변에 막 물어보고 다니지 말라고 딱 잘라서 말하는게 유우 답다.
유우의 이유도 이해가 되고 코노하의 말도 이해가 되고. ㅇㅇ. 연인 끼리 흔히 있을 법한 전개 인거 같아서 유우 앙코르 편은 되게 자연스럽네.... 역시 토키하루는 버리는 카드인가. (눙물 ㅠㅠ)
결국 코노하의 말에 넘어가고 만 유우짱 데시따.... 뭐 이러는게 인간미 넘치고 좋지 응
엔딩 2.
오오... '그' 유우가 조금씩 이나마 코노하의 요리를 먹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좋아하는 맛'과 '싫어하는 맛'도 구분해서 알려주고.. 인간미 넘치게 변하고 있구나.. 뿌듯뿌듯 ;ㅅ;)/
근데 역시 ㅋㅋㅋ 예상 했던 대로 편식쟁이 ㅋㅋㅋㅋ 피망이랑 가지, 간 요리 는 싫대 ㅋㅋㅋㅋㅋㅋ 애냐!!! (간 요리는 나도 싫지만;)
엔딩 1.
정말 맥락 없다; 토키하루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ㅇㅅㅇ
아나 유우 귀여워라 ㅋㅋㅋㅋ 코노하가 요리 후 뒷정리 하고 설겆이 하고 청소까지 하려고 하니까 계속 따라다니다 못해 '넌 내 옆에 있는게 싫어? (시무룩)' 함 ㅋㅋㅋㅋ 존귀 ㅋㅋㅋㅋㅋㅋㅋ
왜 새 cg들은 하나같이 클로즈 업 이지. 토키하루도 그렇고 유우도 그렇고 -ㅅ-;;
키스 마크.. //ㅅ//
와.. 정말 대놓고 뜨겁게 고백... 그 유우니 만큼 이런 고백이 참 와닿고 좋고 그렇다 //ㅅ//
여기는 또 어느 시점이 추가 될려나 'ㅅ'.
생각해보면 정작 동생인 유우 루트에서느 쿠로우가 별 활약이 없는데 (앙코르도 포함), 어째 요리토 루트에서 더 두드러지지 응. 요리토가 질투도 하고. (..)
시노무네와 와타리에 대한 네타, 아야상이 많이 등장 하는 것도 요리토 루트고. 사스가 메인 히어로?
한 번 요리토의 와가마마를 겪고 시노무네 일이 잘 해결되고 난 후 부터는 달달하고 귀여워서 뭔가 볼 맛이 생겨... 스킵 안해도 //ㅅ//
하앍... 역시 빨간 안경 쓴 요리토는 세상 제일 존잘 ㅠ
슷삥 < ㅋㅋㅋㅋ 에피가 정말 웃기고 알콩달콩 ㅋㅋㅋㅋㅋ
무조건 쿠로우에게 반발하는 요리토도 뭐.. 유치하긴 한데, 말하는 뽄새가 글러먹은 쿠로우도 문제가 있긴 함. 누가 형제 아니랄까봐 동생이나 형이나 말투 싹바가지 없는건 존똑 ^^;;;;
웅... 여태까지 요리토 시점이 2개 나오긴 했는데 둘다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하나는 추가 된거 맞는거 같기도 하고.. 다 둘째치고 왜 추가 남주 시점이 다 쿠로우 관련 열등감이냐고 'ㅅ')=3
와; 코노하 드레스 진짜 뒤에서 끌어안고 고개 쬐끔만 기울이면 다 보이는 디자인인데. 이건 넘나 야하다 ㅇㅅㅇ. 외국 영화제 여배우 전용 드레스 수준인데 ㅋㅋㅋㅋ
오. 크리스마스 밤의 요리토 시점은 예전에도 있었던 거지만 그 다음날 시점은 처음인듯 이건 확실히 처음 본다 ㅇㅇ....는 왜 또 쿠로우 가라미야. 이이카겐니시로 -_-
데타!! 요와이 요리토!!... 크흡 카와이.. //ㅅ//
집에 가려는 코노하를 붙잡고 '나두고 가는거야?(울먹울먹<)' 하는 씬이 참 귀엽고 좋.. //ㅅ//
엔딩 2.
투어 끝난 후의 휴일.. 인데 이건 본거 같다. ㅇㅇ. 동거 뉘앙스 풍기는 시츄.
아 근데 코노하 옷 정말 못 입는다. 연인 집에서 이게 무슨 옷차림이.. ㅂㄷㅂㄷ
엔딩 1.
투어 끝난 당일에 밤 보내는 이야기. 역시 본 거 맞다. 쿄소 얘들 중에서 유일하게 본 편에서 씬 없던 멤버 답군 ㅋㅋㅋ
앙코르.
투어 끝난 후 높아진 인기와 더불어 바쁜 나날을 보내는 쿄소와 코노하.
요리토와 왠 여자가 같이 있는거 발견!... 인데 왠지 느낌상 ㅋㅋ 누나라든가 그런거 아닌가 싶기도. 머리 색이 똑같기도 하고.
아닐지도 모르지만. ㅇㅅㅇ
역시 요리토 한테 말 못하고 혼자서 끙끙 앓는 코노하.
아 가까이서 보니까 역시 요리토 누나 같은데. 눈색도 똑같고 눈매라든가 존비슷해. ... 다만 요리토의 멘션 정문 앞을 지나가는거 보고 코노하의 의심은 더 깊어진다.. ^_ㅠ
아아; 분위기 험악해. 그러니까 진작에 '그 여자는 누구?' 라고 물어보면 되잖아. 답답하다 답답해.
역시 남녀 문제는 토키하루 만한게 없다. 바로 눈치채네 둘 사이가 삐그덕 거리는거 ㅋㅋㅋㅋ
참나. 토키하루랑 대화하는 데도 끼어들고 짜증짜증 ㅋㅋㅋ 어떻게 보면 셋 중에서 제일 나이가 많은데도 제일 감정적이고 어리고 유치하기도 하고 ㅋㅋㅋ 그게 매력이지만. 'ㅅ')=3
'내가 바람 피운다고 네가 의심하는거, 그건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 쳐. 근데 왜 그걸 토키하루 한테 말해? 네 연인이 누군데.'
'가까이 다가오는 얼굴을 어떻게서든 막아내고 있지만 연인 모드에 스위치가 들어간 요리토상을 끝까지 방어할 자신이 없다' ㅋㅋㅋㅋㅋ 연인 모드 스위치래 ㅋㅋㅋㅋ
역시 셋 중에서 제일 아마엔보 >_<.. 다이스키 요리토...(하트하트)
심지어 사장 앞에서도 이챠이챠 함 ㅋㅋ 가차 없다 ㅋㅋㅋㅋ
해맑게 웃으면서 '좋아해~ 코노하 정말 많이 좋아해! ^_^' 하고 사장 앞에서 키스 씬을 ㅋㅋㅋㅋ 존나 웃겨 ㅋㅋㅋ어쩔꺼야 ㅋㅋㅋㅋㅋㅋㅋ.
엔딩 1.
일 끝나고 요리토 집에 들린 코노하.
역시 엔딩 2의 직후구나. 삼실에서 제대로 못한 '츠즈키' 하자면서 ㅋㅋㅋㅋ 사장 때문에 방해 당했다고 툴툴. ㅋㅋㅋ
오 드디어 벳또 씬 ㅋㅋㅋ 드디어 보는구나...........는 cg도 옷 다 입고 있지만....
...어째 노출도는 라이어즈랑 레바페 근처도 못오는거 같아 이 게임은. ^_ㅠ
아씨 cg 퀄은 셋 중에서 제일 별로야. 다시금 떠오른다 작화가분 무단 사용 사건. ㅂㄷㅂㄷㅂㄷ
드디어 문제와 걱정의 시노상 루트...
일단 공통 루트는 가볍게 스킵이 되는군. 거의 휙휙 넘어가지네.
자, 이제 얼마나 자연스러울 까가 문제다...
시노무네 루트 돌입.
역시 초반부는 와타리에 대한 마케메 때문에 드럼에 집중 못하는 시노무네...로 시작인 걸까나?
시노상이 기운이 없는거, 멤버들 다들 눈치채고 있는 분위기 인데도 코노하의 지적에는 하나같이 시치미네. 아직 완전한 '동료'라고 생각이 안되서 말 안해주는 걸까나. 좀 섭섭 -_ㅠ
다들 아직까지 코노하를 동료로서 받아들인게 아니라서 그런가, 그냥 외야 밖으로 두고 자기들끼리 처리하는 느낌...
그동안 계속 친근한 모습만 봐서 그런가 크흡 -_ㅠ. 상처 -_ㅠ
에고 벽보고 얘기하는 기분, 코노하가 아무리 애를 써도 본인 부터 주변인 까지 '괜찮아. 신경쓰지마'를 일관 하면 어쩌라는 건지.
사장 까지도 다 알고 있으면서도 역시 안알랴줌 ㅋㅋㅋㅋ 미치고 환장.
ㅇㅇ. 아무도 안알려주면 그냥 아야상한테 물어보는게 낫긔...는 한데 앞으로의 전개가 두렵다. ㄷㄷㄷ
..아레? 본편과 다르게 이미 이 시점 부터 아야와 조금씩 거리가. .잇는듯? 아야상이 쓸쓸해 하는 느낌.
흠... 요리토가 화를 내면서 녹음 도중에 뛰쳐나가는건 요리토 루트랑 같구나.
결국 지 입으로 얘기해주네. 늦어 임마.. -_-
아 근데 와타리랑 소꿉친구 였구나 시노상;; 몰랐다.
와타리에 대한 문제를 알아도 역시 자기 발로는 움직이지 않는 시노상.. 인것도 요리토 루트랑 같고, 그런 시노에게 요리토가 러브레터 ㅋㅋ 주는 것도 동일.
음.. 이 시점부터 아야랑 시간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마주치지도 못한다고 하네. 이미 코노하랑 어쩌고 하기 전부터 삐그덕 거리고 있는건가..@ㅅ@;;; 하긴 그래야 설득력이 있지.
잘 지내고 있는 연인이 있는데 갑자기 코노하 한테 마음이 가는 전개는 개쌍늠이 되는 거니.
아라라.. 아무리 울고 있는 남자가 있다고 해도 껴안고 위로해줄 필요까진 있으니 코노하.... 근데 얘 성격상 아마 유우나 요리토나 토키하루가 울어도 저랬을 듯;
이 후의 전개는 처음 보는 듯?... 백합?. 아 하카마에리 가는구나.
그리고 멤버들도 등장.. 크흐.. 찡하군 ;ㅅ;)/
아;; 역시 야시로 타쿠 보이스는 내 취향이 아니야. 음성 다 안들어도 될듯 ^_ㅠ;
이 상황에서 아야상이 있다고 언급하는건 좀.. 뭐 코노하 본인이 말하는 거긴 한데.
첫 시노상 시점... 인데 아야랑 대화하는 씬이네. 어이쿠 ㄷㄷㄷ
일 때문에 자주 못 있어주는 대신 이렇게 밥 먹으면서 대화하는 시간을 소중히 하고 싶다고... 아직까지는 코노하랑 어쩌고 할 느낌은 안드는데.
....라고 말하자 마자 음.. 시노상. 연인 앞에서 딴 여자 얘기를 넘나 자주 하는 것도 좀 ^_ㅠ;;;. 아야상 기분도 생각해줘요... 코노하 에피소드로 꽃을 피우고 있다니. 여자 맘을 넘나 모르는 것. 답다면 답긴 한데 (..);
결국 아야상도 지적하잖여.. ㄷㄷㄷ... 그래 '무자각'인게 제일 위험하지. 그만큼 마음속 깊숙이 파고들어와 있다는 얘기니깐.
이렇게도 눈치가 없다니 에라이 ㅋㅋㅋㅋㅋㅋ
흠.. 시노상이랑 코노하 분위기가 따뜻하네. 그리고 요리토는 누구보다도 먼저 눈치 챈 기분. 둘을 같이 있게 해주려...고 하는건 좋은데 너도 아야상에 대해 알고 있지 않냐며 이래도 되나 ㄷㄷㄷ
전에 잡지로 봐서 알고 있었지만 이런 경위로 빌딩 엘레베이터에 갖히게 되는구나. 뭐;; 일부러 그런건 아니긴 하지.
그래, 쿄소 멤버들은 다 '크다' 지 ㅋㅋㅋ 본인들도 알고 있구나. 거기다가 유우가 콤플렉스라.. 178이면 충분히, 일본인 신장 치고는 엄청나게 크단다 유우.. 요리토가 굇수 수준으로 큰거지. (185) (..)
시노상 시점. ㅇㅇ
흠.. 얼마전에 아야랑 대화 했던거 신경 안쓰고 있는줄 알았더니 신경쓰고 있었네.
처음에는 매니저로서 분발 하는걸 지켜보는 입장 이였는데 지금은 '그 이상'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고... 시노상; 둔한줄 알았더니 의외로 본인 감정에 솔직하고 빠른 편이네. 뭔가 의외. 되게 천연 이미지가 있었던 터라...
내 예상은 진작에 코노하가 시노상을 좋아하지만 말 못해서 끙끙 거리고 존트 둔한 시노상은 루트 끝까지 모르다가 눈치채서 거절하거나 거부하거나 뭐 그런 전갠줄 알았는데; 넘나 스무스한 것. 어떤 의미 쿄소 전체 루트 통틀어서 가장 부드러운 연애 수순을 밟는거 같은데 이래도 되나; ㄷㄷㄷ
그리고 나는 이 감정의 '이름'을 알고 있다. 알고 있으니까 봐도 못 본 척 할 뿐. .. 와 시노상.
'난 최저구나'. ... 의외다 의외. 정말 ㅋㅋㅋㅋ
시노상이나 코노하나 서로 감정의 정체를 우스우스 눈치채고 있으면서도 서로 못 본 척.. 그나마 다행인건 상대방에게 그게 알려지지 않아서 인가? 알면서도 서로 모르는척 하는 거면 훨씬 더 답답할듯.
역시 ㅋㅋㅋㅋ 시노상이랑 코노하는 닮긴 닮았음. 나라도 눈 앞에서 둘이 마주보고 고개 꾸벅꾸벅 숙이면서 사과하는거 보면 웃기고 귀여울듯 ㅋㅋㅋㅋㅋ 다른 멤버들(요리토랑 토키하루)이 놀릴만 하다 ㅋㅋㅋ
아라ㅏ... 이런 전개로 가는구나. 아야상에게 다른 남자가 있다는...? 근데 설마.
아키랑 시노상의 공통점이라... 드럼 좋아하고 요리 좋아하고? ㅋㅋㅋㅋ
이가라시상 ㅋㅋㅋㅋ 넘나 티가 나는것 ㅋㅋㅋ 그리고 시노상도 얼추 감정을 눈치채는 기분.
시노상 시점. 빈번하구나.
이미 감정은 점점 더 커져서 시노상 본인도 주체를 못하는 느낌. 그래도 열심히 브레이크 걸고 있구나.
'지금이라면 아직 '괜찮을' 테니까 될 수 있는 한 코노하랑 사적인 접점을 두지 않겠다'. 라는 의지..... 랄까; 아야상, 요즘 점점 집에 오는 횟수가 늦다고. 심지어 '친구' 집에서 자고 온다고..... 어...? 설마 코노하가 봣따는 그 남잔....아니겠지. 설마 아야상이 -ㅅ-;;
코노하도 자기 감정을 눈치채기 직전이긴 한데 아야상이 있으니까 안된다고 죽자고 노력하는군.
아나 코노하 둔해 ㅋㅋㅋㅋㅋㅋ 이가라시상이 왜 기뻐하는지도 모르고.
헐; 아야상과 그 '문제의 남자'도 등장. 스탠딩도 있네.
바람...은 일단 아닌 듯, 같은 보육원 동료 교사라고 하니까. 아 그리고 소꿉친구 라고.. 이런 ㅋㅋㅋ 확률이 확 올라가는데 ^_ㅠ
생각 이상으로 사이가 좋음, 시노상 앞에서 보이는 어른스러운 표정이 아니라 삐지거나 웃거나 하는 귀여운 표정도 짓고 그런다고.
아.. 얘들 사이가 넘나 좋다. 연인 사이라고 해도 믿을 분위기. 거기다 남자 집에서 같이 작업 예정이라.
'아무리 일이라고 해도 이런 시간대에 남자 집에 가는건 좀..' 이라고 코노하가 속으로 생각할 정도면 확실히.
아, 그래도 지금은 남자 쪽에서 '연인 있는 아야한테 손 댈 생각 없으니 걱정 마시랍' 하고 얘기 해주네. 뭔가 제발 저린 느낌이기도 하지만.
아니 왜 ㅋㅋㅋㅋ 휴일에 만나는게 시노상도 아니고 다른 멤버나 아야상도 아닌 이 남자 '토모키' 인거지. ㄷㄷㄷ
거기다 이 남정네, 왠지 모르지만 코노하에게 '상담' 할 게 있다고. 딱 봐도 아야상 가라미 겠지.
케헼ㅋㅋㅋ 대놓고 직구. '예전부터 아야를 좋아했습니다'
아야가 시노무네상하고 행복하다면 계속 소꿉친구인 위치에 만족하려고 했는데, 요즘엔 둘이 잘 지내는거 같지가 않아 보인다는 듯.
아야가 고민이 많다는 듯. 필요 이상으로 상냥하게 대해주면서도 자기가 무슨 일을 하는지, 누구 집에서 자는지 전혀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힘내' 라고만 격려 해주는거. 시노상 다운 상냥함 일 수도 있지만 연인으로서는 실격. ㅇㅇ.. 마아 타시카니.
거기다 프로포즈 해오지 않는 것도 신경 쓰인다고. 8년이나 사귀었으니 슬슬 시기긴 하지. 근데 전혀 그런 느낌이 없으니 연인으로서는 고민이 된다는 듯.
요즘 시노상은 안그래도 코노하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느라 정신 없으니 더 아야상 한테 신경 못쓰긴 하겠지.
헐 ㅋㅋㅋㅋ 거기다 요즘 내내 세쿠수리스 래... 이런, 연인으로서 이건 안되지. 응;;
아야상 자신도 요즘엔 시노상을 좋아하는 건지 어떤지 모르겠다고 하는 등, 생각 이상으로 심각하구나.
서로 상냥해서 할 말 다 안하고 있는 커플이니 속으로 곪는게 저 토모키? 라는 남자 눈에도 보이는 기분.
그래서, 저 남자는 아야한테 고백까지 했는데 그자리에서 거절 당하는게 아니라 '잠깐 생각해본다' 라고 보류를 받았다고.. 아아.. 시노상 끝났다 ^_ㅠ.
그래서 이 남자의 상담이라는 건 즉 '시노상에게 아야랑 결혼할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좀 물어봐 달라' 라는 건데.. 이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데 ㅋㅋㅋㅋ 누가 연예인 매니저한테 이런걸 부탁해. (..)
아 역시 요리토도 눈치 채고 있구나. 코노하랑 시노상의 감정. 근데 등 떠밀어도 되는건가 과연.
카가상 넘나 ㅋㅋ 솔직하게 이가라시상을 응원해준다. ㅋㅋㅋ 귀여운 후배라 이건가.
그리고 시노상은 사이좋은 이가라시상과 코노하를 보고 마음이 불편하다라.... 그래도 그 시노상이니까 훼방 놓거나 그러진 않고 자리를 피해줌. 역시. ㅇㅇ
...그러게요. 이가라시상은 결정적으로 '용기'가 부족해서 매번 루트 때 마다 뺏긴다고... 크리스마스 인데 뭔가 약속을 잡는다거나 선물을 준다거나 리액션이 있었어야지. 이남자는 다메다..(쩔레쩔레)
시노상 전화. 음식을 넘나 많이 만들어서 가져다 준다는데.. 이럴때 아야상은 보육원 파티 때문에 자리가 없고.
어쨌든, 삼실에서 단 둘이 파티.
역시 시노상도 눈치를 채고 있구나. 아야상이 거리를 두고 있다는 거.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코노하가 자기 마음에 본격적으로 눈치를 챘구나. 그래도 별 수 없다고 생각중.
별 헤프닝이 다있네 ㅋㅋㅋㅋ 눈이 넘나 많이 쌓여서 문이 안 열릴 지경이 되어서 출근도 못하게 되는 코노하. 헐 ㅋㅋㅋㅋ
이래저래 멤버에게 사전 연락 하고 무려 사장이 직접 매니저 역할 담당도 해주고 ㅇㅇ.
이가라시상이 구하러 와주네. 아랴랴.... 그리고 시노상도 걱정되서 와주는건 좋은데 하필이면 이가라시상하고 같이 있는 모습을.. ^_ㅠ. 이거 오해했어 분명. ㄷㄷ
또 시노상 시점.
꽤 긴장하면서 찾아 갔었구나...그리고 진짜 오해 하긴 했구나. 이거 완전히 코노하가 이가라시상하고 사귄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분위기;
이런 천연 커플(..). 아무렇지도 않게 밥 못 먹을 때는 우리집에 오면 맛난거 해줄께 ㅇㅇ. / 와 정말요? 그럼 같이 만들어보고 싶어요 ^^ ... 라는 대화가 성립이 되다니. 아직 아야상하고 헤어진거 아니거등 얘들아..? -ㅅ-;;
시노상 넘나 솔직하다. ㅋㅋㅋㅋ 코노하가 이가라시상하고 아무 관계도 아니라고 딱 자르니까 바로 얼굴이 펴져. ㅋㅋㅋ 단순한 남자였군... 는 솔직한게 모토니깐. (..)
레바페의 드럼에는 진지함이, 라이어즈의 드럼에는 놀이 같은 즐거움이 있지만 시노상의 드럼에는 역시 강한 힘이 느껴진다...라고. 응 성격대로 구나. 아키나 세리나 시노상은 다 다르니깐. ㅇㅇ
벌써 3월.... 설마 시노상과 아야상. 이 상태로 4개월 넘도록 버틴건가?;;;; 음..? 세쿠수리스 상태로?;; 아 뭐 이런 지렛따이 ㄷㄷㄷ
본격적으로 아야가 시노상을 피해 다니는 듯. 한 번도 빠진적 없이 와줬던 라이브.. 특히 10주년 라이브 인데 안오고 메일만 보낸 상태라. 이거 다메 패턴 확정이네.
아이고... 왜 내가 다 두근 거리냐. ㅋㅋㅋ 술에 취한 코노하를 데려다 주면서 신사 운운 하니까 '나도 남자라는거, 잊은거 아니지? '라고 진지 정색하는 시노상. 어휴 ㅋㅋㅋㅋ
우와;; 드디어 4자 대면... ㄷㄷㄷ.. 자리를 피하려는 코노하를 일부러 붙잡는 아야상.
토모키상 넘나 솔직하다;; 직구 쩔. .. 하긴, 좋아하는 여자가 8년간 동거만 하고 결혼도 안하는 상태면.. 오래 기다리긴 했겠다만은야.
아야도 대놓고 '언제 나랑 결혼해 줄꺼야?' 라고 물어보지만 역시 말 돌리는... 안되는 거지 이쯤 되면 'ㅅ')=3.
역시, 너무 오랫동안 같이 가까이 지내서 '연인'으로서 보이지 않게 됬다는... 흠... 뭐; 이건 기사라든가 다른데서도 나오긴 하지. 열렬히 사랑해서 결혼한 커플도 끽 해봐야 2,3년이 기한이라고 하니깐. 그 이후로는 가족애로 산다고 하고.
켁; 대놓고 아야상에게 '키리시타상을 마음에 두고 있지?' 라고 말해져 버림. 그것도 코노하가 보는 앞에서;; ㄷㄷㄷ
에고.. 이건 이거대로 마음이 아픈 전개네. '당신과 행복해지고 싶었던 '나(아야)'는 더이상 없는거야' .. 라고. ^_ㅠ... 근데 아야상만 바람 피운게 아니지. 이건 자연 소멸에 가깝거니와 시노상도 마찬가지로 마음이 떠난거니까. 8년이나 같이 살았던 미련도 컸을 테고..씁.
그리고 바보같이 아야를 쫒아가라고 소리치고 화내는 코노하 때문에 일단 시노상이 따라가긴 했는데.. 이 전개는 뭘가 -ㅅ-;;
시노상이 할 말이 있다고 해서 집에 간 건 좋은데.. 결국 헤어진걸 의미하는군. 아야의 짐이 다 사라졌으니.
그 날밤 아야를 쫒아가서 둘이서 집에서 이야기를 나눈 후 정식으로 헤어지기로 합의 봤다고... 뭐, 깔끔한 끝이긴 하다. ㅇㅇ. 그대로 아야를 보냈으면 확실히 찝찝 했을 테니.
역시 서로 마음이 떠난걸 알면서도 모른 척 하고 버텼던 거군.
으헠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즉시 고백까지 해치울 줄은 몰랐다 시노상 하야 ㅇㅅㅇ
경박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아야 말마따나 마음에 계속 담아두기만 해선 안된다고, 그래서 말하는 거라고 함.
코노하 마음까진 안 바라더라도 일단 마음이라도 전하고 싶다는 시노상임.
와 열혈 고백....; 차근차근히 알려주는게 시노상 답다.
네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간에 난 앞으로도 계속 너를 좋아할 거야... 이게 내 마지막 사랑이 될 거고.
이대로 조용히 마음을 이어가는걸 용서해줘... 크흡.. 아나 찡하다 ㅠ
그리고 거기에 대한 답으로 코노하가 고백한 것도 좋은데 여전히 이가라시상 과의 사이를 오해하고 있었구나. 이남자 ㅋㅋㅋㅋ
엔딩 2.
시노상 이사 가는구나. 하긴, 아야가 집을 나갔다고 해도 그 집에 계속 사는건 여러모로 좀 그렇징.
엨ㅋㅋㅋㅋ 같이 사는거구나. 코노하랑 ㅋㅋㅋㅋ 동거.. 헤에 동거.....(..)
와.. 쿄소 통틀어서 이 커플 처럼 '일이 어느정도 정리 되면 혼인 신고 하자' 라고 대놓고 말하는 거 없었지?..!?... 사스가 시노상. 제일 연상 답다.... 하긴 나이도 적지 않으니 슬슬 결혼 할 시기지;. 시간이 어느정도 흘렀다 치면 33~34살 근처니까.
엔딩 1.
6월 라이브 무사히 종료.
.. 아니 근데 너희는 사귀기 시작했는데 '키리시타' 라고 부르고 있냐며. -ㅅ-;;.. 하긴 엔딩 2에서는 그냥 '오마에' 요바와리라서 이름을 불렀는지 어떤지 구분이 안가지만은야.
어이쿠.. 달달한 분위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앙코르.
시노상과 사귄지 2달 정도 지난 시점.
는, 여전히 '키리시타' 라고 부르고 있잖아..! 에라이 -_-
헐 여동생 등장... 이 루트 시..시월드는 아니겠지 @ㅅ@
동생은 벌써 결혼 했다는 듭. 하긴 시노상 나이가 좀 늦긴 하지 (..)
그래 그렇지! 지금도 '코노하'가 아니라 '키리시타' 라고 부르는건 이상하다고. 여동생 잘한다!! 'ㅅ')/.. 시월드 걱정 안해도 되겠는걸. 시원시원하니 좋은 여동생..... 인데 눈 색깔 빼고는 시노상이랑 별로 안닮았음. ㅋㅋㅋㅋㅋ 요리토네 모자는 존트 판박 이였는데.
여동생이 코노하랑 단 둘이서 이야기 하고 싶다고 해서 시노상 먼저 보내고 둘이서 걸즈 토크..!...걸즈는 아닌가 ( ")
.. 어라.. 그러고보니 코노하랑 시노상. 얼추 10살 정도 차이 나지? 9살 이던가.. 지금까지 생각 안해보긴 했는데 확실히 나이 차이가 꽤 많이 나는 커플이구나. 주변에서 도둑놈 소리 나올 법한 ^^;;
음.. 걸즈 토크는 즐거웠지만 덕분에(?) 내가 시노상하고 어울리는 연인이기나 한걸까? 하고 고민에 빠지게 됨. 아야상 처럼 어른스럽지도 못하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니 신경쓰이게 할꺼고....
거기다 시노상이랑 동갑의 여성 동료 드러머 이야기를 듣거나 하면. 'ㅅ')=3
뭐든 간에 최악의 상황만 생각하는게 코노하의 나쁜 버릇이긴 하다.
시노상 시점.
시노상 입장에서는 갑자기 며칠 전 부터 연인이 기운이 없고 슬픈 얼굴로 고민하는 듯 한데 아무것도 안 알랴줌...이면 걱정이 되지. 나한테는 말 못할 일인가? 하고 섭섭해 질 수도 있고.
같은 상황, 본 편에서 시노상 루트에서 반대로 겪어 봤던 전개군.
헐 아야상 재회. 가족이 있는 집에 돌아갔구나. ㅇㅇ... 12월에 결혼?! 하야 ㅇㅅㅇ.
아니 이 아가씨 ㅋㅋㅋㅋㅋ 전 남친의 여친을 결혼식에 초대 하는거 자체가 사스가 아야상. ㅇㅅㅇ... 다만 암만 그래도 시노상을 초대한 건 아니긴 하네. ㅇㅇ
케헼ㅋㅋㅋㅋㅋㅋㅋ 시노상 한테는 토모키한테 메일이 와서 결혼을 알린다고 ㅋㅋㅋ 대체 이 4명은 뭐하는 얘들인가 싶다 ㅋㅋㅋㅋㅋ 존나 상식적으로 1도 이해가 안되네.
깔끔하고 깨끗히 이별을 했기 때문인가? -_-;;
오와 ㅋㅋㅋㅋㅋㅋ 시노상, 코노하 하고는 결혼 하고 싶다고 확실히 말해주는구나....... 인데, 지금도 키스 이상의 진도는 안나간다고. 코노하의 고민은 깊어질 수 밖에.
여동생이 돌아가고 드디어 단 둘이서 대화 타임. 결혼식 안가겠다고.. ㅇㅇ.
마음에 있는거 다 말하는 김에 '키스 이상 진도가 안 나가는것' 도 고백해 버림. ㅋㅋㅋ 어이쿠 부끄럽 ㅋㅋㅋㅋ
시노상의 이유는 '나이도 많은 남자가 막 덤벼들고 그러면 부끄럽다' 라는..것 ㅋㅋㅋㅋ 그것만 목적인거 마냥 느껴지는것도 싫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마아.. 얼추 그럴거 같았다. 아야상 건도 있고 하니 ㅇㅇ
엔딩 2.
2주 정도 지난 후 데이트.
렌탈 자전거로 달리는 등, 정말 건전하고 상쾌한 데이트 코스를 밟는 커플이네. ㅋㅋㅋ 다른 셋으로는 상상도 못할 코스. 특히 요리토 아따리는 절대 무리(..)
엔딩 1.
자전거 데이트 후 시노상의 집에 고고.
오...? 드디어 벳또씬?..... 을 연상 시키지만 거기까진 안나오겠지.. ^_ㅠ.. 요리토와 시노상 한정 건전한 게임 쿄소 -_ㅠ
키리시타가 아니라 '코노하'로 바뀐게 이때 구나. ㅇㅇ.
생각했던거 보다 훨씬 그럴듯한 전개여서 많이 안심한 시노상 루트였음. 아키나 오카마에 비해 더 나은 거 같은 기분이 드는건... 역시 시노상의 인덕 ㅋㅋㅋ 때문인가 음..(..)
미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리의 연애 상담 상대 이거 ㅋㅋㅋ 실루엣만 봐도 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어즈 매니져인 그 분 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메모리즈 파트에 언급된거 같았는데 깨알같이 써먹는다 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놓고 말해주는 치야. 역시 '카가상' 이였구나.
아니 근데 왜 ㅋㅋㅋ 메리 비중이 이렇게 높은거야. 카가상이 그렇게 난이도 높은 상대인건 인정하겠지만 이건 뭐.. 내가 누구 루트를 하는건지;;.
근데 일단 귀여우니 봐준다.
오, 앵콜에서도 카레시 시점있네. 다행다행. 레바페는 엔딩가서 나오더니.
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 캐러에 안 맞는다는거 인정 하면서도 ㅋㅋㅋ 메리를 응원하는 니나 때문에 별 수 없이 큐피트 역할을 자청함. ㅋㅋㅋㅋ
이젠 하다하다 '메리의 카가상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 교실' 까지 열어서 셋이서 ㅋㅋ 만들고 있다. 내가 지금 대체 뭘 보는거지? 치야랑 단 둘이 들러 붙어있는거 봐도 모자랄 시간에.
느낌상 레바페 앵콜 보다 훨씬 더 짧은거 같은데. -ㅅ-
엔딩 2.
두 사람의 노력에 힘입어 메리는 카가상과 '요리 레시피를 주고받는 사이' ... 정도까지 발전(?) 했다고 함. 포기 안하고 있으니까 잘 되겠지...? 응. ㅋㅋㅋ
그리고 메리와 니나는 좋은 친구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난쟈코랴!!!!!!!!!!!
엔딩 1.
얘들은 같은 침대에 누워있는데 (옷은 다 입었다..쟌넨), 왜 ㅋㅋㅋ 연인 이라기 보다는 그냥 남매 느낌이 날까.
치야가 니나 뺨치게 이쁘게 생겨서 그래... 남자고 애인이라는 느낌이 안듬. 더 어린 츠무기도 남자 다웠는데 -ㅅ-
아, 역시 엔딩 1은 카레시 시점이 꼭 들어가는구나. .. 전반적으로 레바페 앵콜 보다 짧긴 짧은데, 게임 본편도 길고... 뭐.. 됬나?...(는 나한테 그냥저냥인 치야 루트라서 관대한 걸지도)
세리니까 넘길 수 없어서 봄.... 근데 어제 누워서 해서 실시간 감상은 못적었다.
추가 에피소드 언급 하자면, 개인루트 들어가서 초반에 세리와 함께 데이트 비슷한 식사를 가는 씬이 있음.
있었나? 싶었는데 있었다 치더라도 대사만 나오지 않았을까나. 일단 장면은 못 본 걸로.
그리고 확실하게 그 후 세리 시점이 추가 되어서 이게 추가 에피소드 라는걸 알 수 있다.
니나에게 상당히 맛좋은 술을 권하는데 그 술을 마시고 니나가 넉다운. 그리고 이어지는 세리 시점.
이 새끼 ㅋㅋㅋㅋ 새로 입수한 '약'을 썼대 ㅋㅋㅋㅋ 너 이새끼 이런것도 수집하고 다니냐? 엉? 어디다 쓰려고!!! 아나 ㅋㅋㅋㅋ 단순히(?) 부잣집 도련님으로 커서는 도무지 있을 수 없는 즈루카시코이사. 아니지, 부잣집 도련님이라서 이러나... ㅎㄷㄷ.
여튼, 그렇게 술에 약을 타서 기절한 니나를 호텔로 데려간 세리.
여기서 무슨 일을 벌이는가 했는데.. 아니였음. 그냥 니나에 대한 강렬한 소유욕과 독점욕만 보여주더라.
근데 이 떄의 세리는 니나를 사쿠라에게 붙이고 싶어서 계속 응원(?)하던 때라서 더 두각되어 보인다. 속으로 이런 독점욕을 보이면서 니나와 사쿠라를 붙이려고 하다니 (거짓말이라고 해도). 이녀석도 참 알 수 없는 녀석.
그리고 이 후에는 본편 루트와 똑같지만 그 사이사이에 세리 시점이 많았다.
그것들이 하나같이 니나에 대한 독점욕을 보이는 거라.. 보는 나는 매우 좋았음 >_<.
네 몸도, 마음도 죄다 내 것이라고.
니나를 이지메 시키던 사쿠라의 팬 들에 대한 분노도 상당해서, 누군가에게 전화해서 뒷공작도 펼치고 열심히 활약하는데, 그 마음 바탕에는 '너를 울리는 건 오로지 나 뿐이야. 감히 나 말고 딴 새끼들이 너를 울리다니 ㅂㄷㅂㄷ! '.. 뭐 이런 얀끼 쩌는 모습이였구요. ㅋㅋㅋ 사스가 ㅋㅋㅋ 세리 -ㅅ-.
그 외에도 에피소드 중간중간에 세리의 시점이 들어가 있어서 이야기 전체가 본 편 때 보다 훨씬 더 매끄럽고 자연스러웠다.
남캐 시점이 전혀 없던 본편에 비해서 이게 완전판 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
여전히 좋아하는 차애 인지라 ㅋㅋㅋ 새로 했어도 문제 없이 재밌게 잘 했다. 이런 새로운 부분이 나올 때 마다 즐거웠고 ^_^
또 마지막 고백 씬 후에 세리 시점이 나왔는데 여기도 깨알 같이 좋았다.
그녀를 사랑하고 아끼고 싶은 마음과, 부숴버리고 싶은 가학적인 마음. 두 마음에서 균형을 잡지 못하는 스스로를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자신에게 '붙잡힌' 니나가 안스럽다. 니나는 나보고 '불쌍하다' 라고 하지만, 그런 그녀 또한 불쌍한 건 매한가지.
그래도 이젠 놓아 줄 수 없고 그럴 마음도 없으니 이런 나를 송두리채 받아 들여달라..는 뉘앙스의 시점 이였어. 크흐... 세리의 정체성이 그대로지 않냐면서.
아니 근데 대체 뭐 어떻게 커야 ㅋㅋㅋ 좀 삐뚤어지거나 문제가 있던 다른 얘들은 성장과정에 어느 정도 패널티가 적용되어서 그러려니 하는데, 얘는 대체 뭐가 아쉬워서 이렇게 자란거지? 레알 이해가 안간다. =ㅅ=. 아키나 오카마 같은거 앞에 명함도 못 내밀껀데 너이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한다 ♥)
앵콜.
초반부터 달달 ㅋㅋㅋㅋ 티비 속에서 드럼 치는 자신에게도 질투하는 파세리~!!.. 근데 표정이나 대사 등등 너무나도 본심 마루다시라서 그런가 ㅋㅋㅋ 악역 같다 임마 ㅋㅋㅋ
흠.. 즉, 뻑하면 씬으로 연결 되는 세리 때문에 니나가 고민하게 된다는 전개인가?
세리가 툭하면 요구하는거 자체는 싫지 않고 기분이 나쁜 것도 아닌데, 그 때 마다 매번 가슴속에 안개가 끼는 기분이라고... 헤에.. 흠...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 니나가 같은 대학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데, 막 남친을 사귄 친구의 사례를 듣다가 '키스 이상의 것을 금방 요구하지 않는 남자는, 여친을 소중히 여기는 남자다' 라는 발언을 듣고 흔들림.
근데, 지금까지의 경위가 어떻든 간에 지금의 상황을 즐겨야 정상 아닐까나. 세리가 보통 녀석이 아니라 상당한 쓔레기 분류(..)에 들어가는거 다 알면서도 세리를 '책임질 각오'로 곁에 남기로 한건 니나 본인 이면서 주변에 흔들리기는. 아.. 셋 중에 제일 맘에 드는 여주 였는데 좀 울컥 -ㅅ-.
에 ㅋㅋㅋㅋ 이걸 또 끌고 올 줄 몰랐다. 본 편 추가 에피에서 세리가 데려간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잠들어 버렸던 일을 괜시리 신경쓰고 있는 니나... 아.. ... 뭔가 위험한 기운이...
세리가 말한 '매일 네 요리를 먹고 싶어' 라는 발언을 ㅋㅋㅋ '그럼 내가 요리 가르쳐 줄테니까 네가 배워볼래? 같이 배우면 혼자서도 챙겨먹을 수 있어 ^_^)/' 로 대응하는 니나 센세 ㅋㅋㅋㅋ.
핫챠챠;;; 결국 그런 생각까지 가는군. '세리군이 원하는건 나랑 세쿠수 하는것 뿐인거야?....'
하이고 ㅋㅋㅋㅋ '보통의 연인 사이'를 동경 하신다구요?...... 흠..... 세리, 본 편에서 슈레기 짓꺼리 해댔던 댓가를 톡톡히 치룰 듯.
헐 ㅋㅋㅋㅋ 세리가 제대로 된, 마음으로 부터의 '고백'을 해주기 전까지 우리 '친구 사이'로 돌아가자 ^_^. ㅋㅋㅋ 쩐다 니나 ㅋㅋㅋㅋ. 얘는 어찌 된게 세리 루트에서만 츤데레가 될까.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리 진짜 시무룩해졌어. ㅋㅋㅋ 얘가 이렇게 리얼 놀라고 침울해 하는거 첨보는 듯 ㅋㅋㅋㅋㅋ
'친구 계획'이 시작되었다... 아니 근데 본 편에서 그렇게 시점이 많더니. 치야보다 3배쯤 많더니 왜 앵콜에 와서는 세리 시점이 없지?. 뒤에 가면 나오나?
하아.. 그룹 데이트 발상은 좋은데... 세리 이새끼 ㅋㅋㅋ 설마 자기 추종자 (여자애)들 데리고 와서 니나 질투 작전 벌이는거 아니겠지. 그리고 니나도 니나야. 왜 여기서 '난 친구니까 자격 없어' 라고 고집이나 부리고 있나. 얘들은 왜 앵콜에 와서 이지랄들인지 네버 모르겠네. 니나는 본 편 끝에서 보여줬떤 그 강한 모습은 어디가고. 이래서 오죠사마는 -_-
거기다가 '스도우' 라는 얼굴도 없는 서브남은 니나에게 치근덕 거리지 않나. 서로 애인끼리 뭐 하는 짓이지.
근데 세리 욕할 맘이 안드는게 ㅋㅋㅋ 니나가 진짜 존트 말도 안되는 걸로 땡깡 부리고 있는거나 다름 없어서. ㅋㅋㅋㅋ 전적으로 이냔 잘못-_-
오.. 세리 각꼬이 ;ㅅ;)/ 진짜 고교 시절 그 이후부터 쭉 니나만을 보고 목표로 삼고 있었다는게 앵콜 루트에서도 절실하게 느껴진다.
니나도 참 깨닫는게 느리기도 하지. 한 번은 다 받아들여 놓고 뒤늦게 삽질하고 또다시 같은 결론을 맞이할 거면서 'ㅅ')=3
엔딩 2.
제대로 '친구'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돌아간 지 며칠. 오오 ㅋㅋㅋ 스도우 또 등장. 근데 세리랑 사이 회복했는걸 'ㅅ'~
오오~ 세리 등장 ㅋㅋㅋ 오오라가 달라 ㅋㅋㅋ '니나 한테는 손. 대지마? (사악한 웃음)'
에?... 세리, 스도우 한테 뭔 짓을 했나?; '하필이면 유이사키의 여친이라고!?' 하고 펄쩍 뒤면서 새파랗게 질리는데?; 그 사이에 진짜 뭔짓을 한 모양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두다다다 도망가네 ㅋㅋㅋㅋㅋ 대체 뭔 짓을 한거야 진짜 ㅋㅋㅋㅋㅋㅋ 엔딩 1 가면 나오나? ㅋㅋㅋ 이게 궁금해서 지금 ㅋㅋ 엔딩이고 나발이고 ㅋㅋㅋㅋ
엔딩 1.
다시 고백받고 연인 사이로 돌아간 밤 부터 시작. ㅋㅋㅋ 아이고 설탕 굴러다닌다 얘들아 ㅋㅋㅋ
오오. 이짓빠리 세리 한테서 '친구 사이였을 때의 심정'을 듣게 되다니.
세리는 세리 나름의 방식으로 니나를 사랑하고 있고, 그녀를 자꾸 원하고 요구하는것 또한 그의 방식대로 자신의 사랑을 '열'로서 전달 하는 거라..고... 아이고 이거 글로 쓰니까 이상하다. 겜 하다보면 바로 뙇 하고 와닿는데!!! ;ㅅ;
흠.. 엔딩 1의 두 사람을 보고 있자면 이 말도 안되는 '친구 계획'도 ...뭐, 나름 의미는 있었구나. 하고 납득이 가는게 좀 신기하네 ^^;;
근데 세리를 너무 순정남으로 만드는데 ㅋㅋㅋㅋ 본편의 파세리는 인기도 있었지만 그만큼 욕도 흐드러지게 먹은 캐러여서 그런가. 앵콜은 더 할 나위 없이 무난하고도 용서받을 수 있는 전개로 가는 듯. 솔까말 ㅋㅋㅋㅋ 본 편 만큼은 아니더라도 근접할 정도로 쌍늠짓 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던 거에 비해서 너무 무난하다 못해 달달해..... 내가 본 편 클리어 후 읽은 SS 특전이나 드라마 특전의 너는 이러지 않았는데 세리야. .... 캐붕? ( -ㅅ)
오오 세리 시점! 히사시부릿!
아 이새끼 역시 ㅋㅋㅋㅋㅋ 그룹 데이트 일부러 한거야 ㅋㅋㅋ 다른 여자애들 한테 친절하게 대한 것도 일부러고. 역시 본성은 어디 가지 않는군. 즈루카시코이 야츠메-_-.
그대신 니나가 딴 남자한테 웃어주는거 보고 열받고 괴롭고.. 본인도 그만큼 대가를 치뤘군... 뭔가 이 커플은 삽질도 똑같네.
'네가 나에게서 떨어지고 싶어해도 절대로 안 놔줘. 놔주고 싶지도 않고 놔줄 수도 없어' .. 좋은 대사다 ㅠㅠ
아니 근데 이대로 끝나면 어떻게 해. 스도우를 어떤 식으로 협박 했는지 알고 싶은데!! 빼액!! -ㅅ-
본편 시작.
오오... 꽤 빠른 시점에 사쿠라 시점이!!!. 그것도 어린 시절 이야기네.
사쿠라 누나 이름이 '스미레' 였구나...
사쿠라가 좋아하는건 '오므라이스'..(메모메모)
하아..... 역시 초반의 사쿠라는 너무 쌀쌀맞... 메케루나 나따시 ㅠㅠ 메케루나 니나 ㅠㅠㅠㅠ.
추가 에피가 하필이면 덮치려다가 서로 상처받는 씬이라니.. 에.. -ㅅ-... 시르다 -_ㅠ..
사쿠라가 조곤조곤 말하는 상처는 역시 본인 루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거라... ^_ㅠ...
세간의 흥미에 굴하지 않고 애써왔지만, 목소리가 최악이 되었던 라이브에서 마저도 주변은 그걸 눈치채지 못하고.. 결국 자신들이 어떤 마음으로 어떤 노력을 해서 밴드 활동을 벌이든 간에 세간이 바라는 건 그런게 아니라는게 제일 슬펐다는 사쿠라.
흠..똑같이 '밤을 보내는 입장' 이 되는데 세리 때와 이렇게 다른건.. 세리는 강압적, 사쿠라는 모성본능(..)을 일으켜서 그렇겠지.
쿄소편의 코노하가 토키하루랑 유유를 대할 때의 태도 차이도 그런듯. 역시 남자 하기 나름이야 'ㅅ')=3
랄까 이럴때 사쿠라 시점이 있다니 ㅋㅋㅋㅋㅋ... 별 거 아닌 내용 이였지만 (..)
그래도 이 시점을 빌미로 사쿠라가 달달해 지는거 아니까 맘 편히 볼 수 있당
엔딩 2개 완료!
짤막하게 사쿠라 시점이 있긴 한데.. 여기도 마아 크게 츳코미 넣을께 없어. ㅋㅋㅋ 세리에 비해서 사쿠라는 얌전하다 'ㅅ')/
ㅅㅂ.. 망할 허니비. 어펜드 디스크에 본편 내용이 고대로 실린 다는걸 왜 이제서야 -_-.. 아니 내가 제대로 안 알아보긴 했는데 보통 팬디라고 생각하잖아!!!!
후.... 여튼, 그렇게 화가 났지만 그래도 다이나 빠순이가 어디가겠음. 해야지.
내 게임은 낼이 되야 올 거 같은데 걍 무시. 걍 시작!
순서는 츠무기 - 아키 - 쿠온 - 레온?... 아키랑 쿠온은 바뀔지도.
배너 같은게 없으니 걍 내가 좋아하는 러브유 키스 시리즈 이미지로 대체.
얼마나 똑같을지 가늠이 안 잡히기는 한데 음...
음. 기본적인 전개는 본편 그대로 인듯? 대신 캐러 시점이 나오는 부분에 아키 시점이 추가 됬다!
선택지에 '아키'가 들어 있는 것도 그렇고... 의상? 같은게 무척 다양해 졌음. 하긴; 얘들 거의 단벌 신사 느낌 이였으니. ㅋㅋㅋ 계절 별로 옷 이라고 해야 한개? 정도 였는데 의외로 다양하게 바뀜.
아 그리고 누군가 전화가 오면 화면에 '전화 화면 표시' 같은것도 뜨고?. 누군가 문자가 보냈으면 역시 화면에 폰이 나와서 문자가 보여지게끔 바뀜. 호오 디테일!!!
우와; 중간에 라이브 하우스에 라이브 보러 갔는데 그게 애플 폴리쉬야 0ㅅ0. 사쿠는 없지만. 스탠딩이 제대로 있네!
음.. 안좋은 예감...;; 쿠온 여동생인 토와짱이 아주 적극적으로 나타나네. 본 편에서는 거의 한 번? 이후로는 제대로 못 봤는데 이후로 계속 나와. 문화제 에도 따라옴 0ㅅ0.. 얘 아키 루트에서 아주 지대로 활약 할 기분 ^_ㅠ;
나루미도 되게 적극적으로 나오는데?.. 이거 다른 캐러 루트 인데 음.. ㅋㅋㅋㅋㅋㅋ
개인 루트는 죄다 동일 함. 선택지도 그대로니 엔딩 3개 다 스킵. 도오세 다 봤던 거고.
시크릿 시나리오도 CG에 내용도 다 동일. 날로 먹는 것들.. ㅂㄷㅂㄷ.
앙코르 시나리오
............ 아직 공략 없는데 도시요. 일단 선택지 나오는데 까지는 간다;;
으앜ㅋㅋㅋㅋ 선배들. 모모랑 잘 지내는건 좋지만 '깊디 깊은 관계' 인거 알고 슬퍼함. ㅋㅋㅋㅋ 끄응. ㅋㅋㅋㅋ 리오는 티가 너무 잘나서리 ^^;. 랄까 아키 ㅋㅋㅋㅋ 모름. ㅋㅋㅋ '일선을 넘었다' 라고 말 하려는 쿠온을, 리오가 막아서서 ㅋㅋㅋㅋ 아키 순수하구나.
.......... 이후로는 드러 누워서 한 바람에 못 씀.
근데 별 거 없었다. 츠무기가 무지무지하게 리오를 좋아하고 있다는게 놀라운 정도..?. ㅋㅋㅋ
대략 1년 정도 시간이 되어서 선배조 두 명은 졸업식을 앞두고 있고 리오, 레온은 고3에 올라감. 순조롭게 데뷔도 이루고 한참 바쁜 시기 인 데다가 졸업식 기념 라이브도 열 예정.
츠무기랑 사귀면서 리오가 무지하게 귀여워 져서 임원회 선배 에게도 고백 받고! 츠무기가 질투하면서 '선배. 얜 내꺼니까 건드리지 마셩-_-^' 하고 츤츤 거리고 리오 보고 자각 하라고 화내는 씬도 있고 ㅋㅋㅋ
아, 거기다가 유리 네상하고 타쿠토랑 같이 츠무기에게 발렌타인 초코 깜짝 이벤트를 열려고 준비 하기도 하면서 츠무기를 이틀? 정도 피했더니 츠무기가 삐진 것도 있고.. 그냥 전반적으로 하염없이 달달하기 그지 없는 전개 였음.
생각보다 길다더니 정말 그렇네. 무념 무상으로 하는데 아직 반? 정도 온 거 같은 기분도 들고. 오늘 안에 클리어 할 수 있을 듯.
츠무기네 아버지 어머니가 너무나도 정상적이라 빗쿠리. ㅋㅋㅋㅋㅋ 이 분들. 리오가 너무나도 멀쩡하고 착한 여자애라서 '츠무기가 드디어 마토모나 여자애를!!!' 하면서 감격한다.
이쪽 부모나 리오네 엄마나 각각 남친 여친을 맘에 들어 하시네. ㅋㅋㅋㅋ
근데 리오. 츠무기가 '스나오나 코'는 아니야. -_-
무슨 졸업파티 라이브를 이렇게 단 한 줄로 끝내니 ^_ㅠ.
2년간 아키,쿠온이랑 같이 등교하다가 혼자다니는게 외롭다는 리오 때문에 츠무기가 아침 일찍 나와서 기다려줌... 나 앙코르의 네가 너무 달달하고 착해서 적응이 안된다 얘야 0ㅅ0
엄마가 안계신 상태의 리오의 집에서 같이 묶으면서 츠무기 형에 대한 이야기 시작.... 음.. 맛스 라고 들었을 때 부터 걱정이더니 사스가 안정의 존못연기. ^_ㅠ
정말 너무너무 못한다. 씹어도 너무 씹는다... 하필이면 킴료랑 붙여놔서 더 그래 OTL
그나저나 성격은 진짜 레온 판박이네. 말하는거나 태도나. ㅋㅋㅋㅋㅋ
히로토 형님이 어떻게 죽었는지 나왔었나? 해서 갸우뚱 하던 차에 지금 나오네.. 에구.. 제대로 인사도 안하고 순식간에 가버렸으니 얼마나 마음에 남겠냐며 츠무기...
오와.. 어리광 쩐다.. 이게 모에 포인트 인가... 열도에서 츠무기의 인기가 다시금 치솟는게 눈에 보이네 (..). 이번건 나도 납득.
지금까지 한번도 가보지 못한 형의 묘소에 같이 가서 서로 인사도 하고.. 아흐. 근데 내가 이거 쓰는게 의미 없을 정도로 그냥 마냥 달달해서. ㅋㅋㅋㅋㅋ
와 근데 진짜 길어. 안끝나. ㅋㅋㅋ 개인루트 뺨치는 길이 같은데 이거.
이가라시상 히사시부리 -ㅅ-. 쿄소편 이후로 첨 보는듯?
아하.. 이 앙코르에서의 문제는 이거네? '스캔들'?. 이가라시상은 친절한 뜻으로 알려준 거긴 하겠는데. 음. 아무일 없었음 좋겠는데;
아; 안좋은 예감. ㅎㄷㄷㄷ
역시나. 츠무기가 오랜만에 리오를 데리러 와서 리오 집에서 같이 자고 나오는게 기자에게 찍혀버림. 다행히 사무소 측에서 미리 정보 입수해서 매스컴에 안 타기는 했지만, 츠무기랑 리오는 당분간 서로 헤어져야 한다고. ㅠㅠ.
끙.. 얘들 진짜 '연예인'이 되기는 했구나.. 하아;
리오. 착한건 알겠는데 암만 그대로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는 임시 이별'을 동의 하지마... 레바페를 위한 마음인건 알겠지만 츠무기 심정도 이해해 줘야지. 쯧.
하 참나. 왜 이게 이별 할지도 모른다는 얘기로 흘러가냐고. ㅋㅋㅋㅋ 너 얼마전까지 츠무기 프로포즈(?)도 받아주고 했으면서. 우선순위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 됬다. 짜증짜증.... 이거 다른 캐러도 이런 전개 나오진 않겠지 제발. OTL
와 리오 진짜 히도이;; 전화도 안받고 교실로 찾아와도 '여기 오지말라' 고 거절이나 하고. 자기 아픈것만 생각하지 이냔이 ㅂㄷㅂㄷ
근데 이거. ㅋㅋ 본편 에서는 여주가 계속 거부하는 남캐들 죽어라 쫒아 다니는 거에 대한 보상인가? 이번엔 츠무기가 열심히 쫒아 다님. ㅋㅋㅋ '헤어질 생각 없어! 빼액!' 하면서!!.. 좋은데..좋은데도 짜증난다. 이냔. ㅂㄷㅂㄷ
츠무기 말이 맞음. '만날 수 없는건 어쩔 수 없으니 포기 한다. 근데 왜 대화 조차도 할 수 없는거야?'
이 년은 겁이 너무 많아서 문제.
레온 이이야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온이 방안에서 츠무기 생각하면서 울고 있으니까 바로 옆집인거 이용해서 지 방을 통해서 츠무기를 베란다-베란다로 넘겨주네. ㅋㅋㅋ 하긴 이 방법이면 매스컴에 들킬래야 들킬 수 없지. ㅋㅋㅋ
와... 츠무기 지금까지 몇 번이고 매달렸나 ㅎㄷㄷㄷ. . '내 행동에 문제가 있으면 노력하고 고칠게. 사진 도촬 당할 거 같으면 밖이 아니라 집에서 만날께. 리오와 헤어지지 않을 수 있음 뭐든지 할거야. 그러니까.. 부탁이니까.. 헤어지는게 낫다는 말 하지 말아줘' ... 츠무기가!! 츠무기가 이런 소리를..!!!!
얘들, 서로 끌어 안고 울고 있네. 아우.. 애잔.
엔딩 2.
화해는 했지만 역시 당분간 데이트 같은건 무리 인 듯. 학교 옥상 같은데 같이 있는 정도?
그 다음에 츠무기가 처음으로 번 돈으로 반지 주면서 해피하게 끝?.. 달리 적을 말이 없어. ㅋㅋㅋㅋㅋ
와나 근데 ㅅㅂ 허니비 이것들이. 명색이 추가 시나리오 엔딩인데 본편 CG 재탕이라니 미쳤어. 써글.
헐. 꿈에서 형님 등장 ㅋㅋ 맙소사 ㅋㅋㅋㅋㅋ. 좋은 형님이다.... 마치 모리타의 젊은 버젼 같은 존못 연기가 다 해먹긴 하지만.. 와나. 마스다 너 진짜 연기 안 느는구나;; 내가 왠만하면 안까고 싶은데 너 진짜 심하다;;. 감동이 싹다 사라지네;
.......근데 이게 다야? 어떤 의미 엔딩 2가 더 '뒷 이야기'를 그린 느낌이고 깔끔하게 정리 되는데. -ㅅ-
본편 부터 로드해서 아키 선택지로 간다.
다른 루트에서도 상냥 하지만 본인 루트랍시고 평소의 배 이상 상냥한 기분?.
거기다가 여주가 가까이 가고 이러면 빨개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좀 놀라움. 헤에..!! ㅎㅁ가 아니였구나 너!! 0ㅅ0
개인 루트 시작.
크리스마스 라이브를 위한 곡 작업도 좋지만 라이브에 익숙치 않고 긴장하는 아키를 위해서 라이브 횟수를 늘이자고 쿠온이. ㅇㅇ.
...아키가 쿠온을 칭찬하면 뭔가 되게 음.. 기분이. ^^;;
엑.. 아키가 '지금도 좋아하는 사람' 은 설마..설마.. 0ㅅ0!!!..찌입찝...
아키의 생일 선물로 부서진 이어폰 대신 새 이어폰을 준비. 그리고 레온 및 레바페 멤버들+동료들과 함께 깜짝 파티도 준비.
아키네 엄마가 썅년 이였구나. 자식을 자식으로 안보고 그냥 자기 편할대로 써먹는 도구로 여기네.
아키가 큰 대회나 라이브에 나갈 때 마다 긴장하는 건 어린 시절의 실패 때문. 그리고 그 때 애 마음에 너무도 싶은 상처를 남겼던 어머니 때문 인 듯.
...이해는 되는데, 진짜 땅 더럽게 판다 ㅅㅂ -_- 답답. 개답답. -_-
츠무기 시원시원 하다 ㅋㅋㅋㅋㅋㅋ
리오가 이미지 체인지를 하려고 할 때 마다, 누구 루트에서든 간에 기분 나뻐하는 레온. ㅋㅋㅋ 너 진짜 일관적이다. 일관적으로 리오 좋아하는게 보여 ^^ ㅋㅋㅋㅋ
음. 분위기가 영 이상하다 싶었더니 일주일째 연습에 빠지면서 일부러 멤버랑 리오를 피해 다니는 아키. 붙잡으러 리오가 직접 처들어감.
다행이도 잘 해결되긴 했지만 .. 너무 간단한데 ㅋㅋㅋㅋㅋ
흠. ㅋㅋㅋ 예상은 했지만 진짜 생각보다 빨리 (레온 -> 리오 <->아키) 루트 인데... 아키 하는 꼬라지보니 어마무시하게 피하겠군. ㅋㅋㅋㅋㅋㅋㅋ 아 네. 호모가 아니라는걸 알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응 (..)
드럼 문제가 끝났나 했더니 이번엔 가사 문제... 하아 'ㅅ'. 네거티브한 녀석은 정말 피고나다.
레온이 네코, 아키가 이누, 리오가 우사기라.. 이미지 핏따리쟝 ㅋㅋㅋㅋㅋ
흠... 언제나 좋은 아이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 언제나 상냥하지 않으면 안된다... 항상 머리속으로 생각 먼저 하고 행동 하니까 자신은 착한 사람이 아니라고.
얘들은 항상 이런 패턴이네. 아키가 자학하고 리오가 격려하다가 울고. ... 이게 몇 번 반복되니 아키 진짜 우시로무키+땅파기 장난 아니다 싶다. 어떻게 지금까지 (겉으로나마) 멀쩡하게 커온거지? -ㅁ-
아키의 그것은 '독이 있는 가사'가 아니라 그냥 중2병............으...읍..읍..!!!!! -3-
둔한 리오는 이제서야 자신이 아키 좋아한다는거 깨닫지만.. 이제부터가 큰 일 일듯.
와; 레온 직구!!!! 대놓고 좋아한대!!! 노래도 널 위해서 불렀대! 여친이랑 헤어진 것도 너 때문이래!! 0ㅅ0.
단 칼에 거절하네. 다만.. 이 장면을 아키가 보고 충분히 오해하고 있다는 느낌?.. 후..
이게 무슨 상황이야 ㅋㅋㅋㅋㅋ 리오는 아키랑 토와짱 보고 모야모야. 아키는 레온이랑 리오 보고 모야모야. -ㅁ-
토와짱... 어리긴 하지만 정말 아키를 제대로 보면서 확실히 연정을 키웠구나. 뭔가 되게 기엽 ;ㅅ;.. 쿠온 여동생 잘뒀어 암.. 여동생 보고도온나아소비 하고 싶었느냐 네놈은!!! <.
아 토와짱 정말 착하고 좋은 아이 ㅠㅠㅠㅠㅠ. 심지어 아키의 마음까지도 파악했네. 리오도 눈치 못채는걸. ㅠㅠ. 제대로 자신의 마음을 정리 하겠다고 웃는게.. 중딩인데 중딩이 아냐 ;ㅅ; 이쁜아이.
레온... 뒤틀린 채로인 첫 사랑을 제대로 끝내고 싶다고. 그러니까 리오가 다른 누군가와 행복해지는 모습을 이 눈으로 꼭 확인 해야겠다고 ㅠㅠ.. 그래 내 최애 ㅠㅠ 조금만 기다려. 요기선 대항마 지만 네 루트에서 겁나게 물고빨고 해주마 ㅠㅠ
아키나 리오나 각자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몰라서 전전긍긍
어머니 등장. 역대급 ㅆ년이 될 거 같은 기분.. 아. 사나가 있어서 아닌가.
아나... 아키.... 너 진짜 철벽 .. ㅠㅠㅠ
리오 너란 아이는 이렇고 저렇고 정말 좋고 착하고 내가 아는 누구보다도 착한 아이니까. 그냥 '오사나나지미'로 끝내자. 더 이상 나에 대해서 알려 들지 말고 내 마음에 흙발로 들어오려 들지마 -_- <..... 짜증 ㅠㅠㅠㅠ
..... 아키 너 이새끼. 울면서까지 '부탁이니까 나를 좋아하지 말아줘 엉엉' 할 건 없잖아.. 너 진짜 ㅋㅋㅋㅋㅋ
난 네가 좋아해 줄만한 가치가 있는 인간이 아니야 엉엉엉 <... 화... 이정도면 자존감이 낮은걸 넘어서서 병...
와 진짜 벽보고 얘기하는 기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네 부모가 사랑으로 시작해서 증오로 끝났다고 해서 그게 본인들 까지 이어질꺼라는 걸 어떻게 아냐고 ㅋㅋㅋㅋ 겁이 나니까 그냥 오사나나지미로 있재. 니가 그러고도 사내냐.
....에. 아키 성우분 연기 생각보다 괜찮네.
처음에는 레온을 '지키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 생각했지만, 나중에는 레온을 지키는 것이라고 해놓고 레온에게 가치가 있는 자신이 되는걸 지키려 했었다고. 흠.. 아키는 결국 그거네. 엄마라고 부르기도 뭐한 저런 ㅆ년에게서 '가치 없는 존재'로서 계속 인식 되었기 때문에.
그래서 누군가 소중한 사람, 지켜야 할 사람을 만들어서 그 사람에게 있어 자신이 '가장 가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었기 때문인 듯. 그래서 소유욕을 숨기면서 레온에게 집착했고 쿠온에게 집착했던 거라고.
누군가를 제대로 소중하게 여길 수 없는 자신이 싫으니까, 이제 다시는 누군가를 소중히 여기려 들지 않다고. 그러니 리오를 좋아하는 마음도 절대로 말 안하겠음. ㅋㅋㅋ 아 네. ㅋㅋㅋ 그래-_-
아 이 귀찮은 녀석......... 오지마 오지마! 해놓고 속으로는 '와줘' 를 외치고 있는데 속으로 외치고 있음 아무한테도 안들리잖아-_-
레온 야사시이 ㅠㅠㅠ 나 갈아타게 해주세요 ㅠㅠㅠ 리얼 ㅠㅠ 마지데 ㅠㅠ 진짜로 ㅠㅠㅠㅠㅠ
이래서 아키같은 타입이 싫으다. 아주 태연하게 아무렇지도 않은척 대하는게 오히려 더 상처인데-_-
레온도 쿠온도 츠무기도 다 등 떠밀어주네.
와 ㅋㅋㅋㅋㅋ 리오 2번 차임. 오 메 데 또. (하투-_-) ......... 시발.
근성의 리오는 그래도 포기 안하고 '졸업식 때 까지 답변 보류'를 요구하고 계속 매달림.. 아 나 이런 전개 싫으다 정말. ㅠㅠ 이런 병신 ㅠㅠ 겁쟁이 ㅠㅠ 우시로무키 야로메 ㅠㅠㅠㅠ 진짜 아오 ㅠ
일단 베드 부터 본다.. 각오를 다지고..꿀꺽...
후우... 이런데 마저도 네 시점에서는 여전히 답답하구나 아키. 방안에서 혼자서 '좋아한다' 라고 중얼거려 봐야 의미없음. 그래그래 동생이 소중하지. 자기 때문에 많은걸 희생 받은 동생이니까. 본인이 태어났기 때문에 불행하게 된 동생이니까. ... 그래서 오사나나지미 따위의 마음은 못 받아 들이시겠다? (빈정 삐뚤 불량)
졸업식 날. '나는 오늘. 그녀를 잃어버리게 된다. 영원히' ....... ^_^. 핫하하. 차버릴 기 만만이구나.
역시 차였어 ㅋㅋㅋㅋ 크하하하하하하하하. 이쯤 되니 속 시원함.
그리고 이럴 줄 알았다는 듯이 레온이 나타나서 '나 너 포기 못하니 다시 사귀자 '종용...응?.. 이거 레온 루트 베드 엔딩 시츄랑 비슷하다?.. 거기선 나루미 였지만 0ㅅ0
근데 이런 패턴은 레온도 행복해지지 않을거 같은데.. 나루미 때도 결국 레온 못 잊어 했었거늘.. 끙.
엔딩 3.
레온에게 고백 돌려줌. 레온을 다시 좋아하게 되고 싶다고.. 애매모호한 대답이지만 레온은 얼씨구나 하고 받아들이네. 착한 녀석 ^_ㅠ
레바페가 데뷔하고 다들 잘 나가게 되지만 아키는 웃으면서 리오에게 선을 긋고 리오도 마찬가지.
그렇게 오사나나지미 였을 때 보다 더 멀어 졌다고.
오 그새 2년 흘렀네; ...... 엑................... 아키가 죽었............. 응? 0ㅅ0...... 토키하루 베드 엔딩의 악몽이 떠오른........!!!!!!!!!
아아.. 레온 히키코모리 ㅠㅠ 츠무기도 상처 받고 쿠온도 ㅠㅠㅠㅠ.
흠.. 그래도 토키하루 때 처럼 자살 같은게 아니라 차 앞에 뛰어든 아이를 구하려 그랬다고 ..... 츠무기 형도 같은 방식으로 돌아가신거 같은데 츠무기 눈 앞에서 이런 짓을 벌이.. 벌인건 아니지만 여튼 ㅠㅠ 츠무기한테도 못할짓 ㅠㅠ
아아; 레온 목소리를 잃어버렸어 ㅠㅠ....(이번엔 요리토? <). 그런 레온 곁을 지키면서 계속 돌봐주는 리오.
그 후로 다시 또 1년. 해산 할까 했지만 임시 중지를 멈추고 다시 레바페는 활약 한다고. 대신 아키 없이 셋. 작곡은 레온이 하고 가사는.. 아키가 예전에 적었던 노트를 보고 참고 한다고.
또 2년 흐름... 와; 속도 대박. 리오도 슬슬 대학 졸업했을려나.
엑; 애플 폴리셔 이렇게 늦게 데뷔하는구나;; 왜죠.. 레바페는 데뷔 한지 벌써 몇년이 흘렀는데 -ㅁ-.
아, 아메리카로 돌아가서 그렇구나. 나머지 멤버 둘도 따라 갔었다고.. 이거 드씨 내용이랑 똑같네
오 레온에게 프로포즈. ㅇㅇ 이제 졸업하는구나. ......... 아.. 나루미 너 요케이나 코토오 ㅠㅠㅠㅠㅠ
리오 자신이 눈치채지 못한 아키의 마음을 알려줄 필요는 없는데.. 끄응 ㅠㅠㅠ... 괜시리 레온하고 결혼 하기 직전의 리오 맘을 들쑤셔 놓고 있어.
이거 찝찝하다. 흠. 아마 아키 본인은 죽는 순간 '이제 다 내려 놓을 수 있다. 힘든 경험. 힘든 지금(레온과 리오를 보는 것도 포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 라고 싱나게 갔을 지는 모르지만 남겨진 사람들은.. 'ㅅ')a... 역시 아키는 좋아지지 않는다.
이어서 로드.
아키 이새끼는 남이 등 떠밀어 주지 않으면 울면서 뛰쳐나가는 좋아하는 여자애를 쫒아갈 용기도 없는거냐. ㅂㄷㅂㄷ
그것도 쿠온이 '나 너랑 친구 하는거 관둔다 -_-' 라고 협박을 해야 들어 먹히다니.. 너 혹시 진짜 쿠온이... (으이심) -_-
사랑을 못 믿겠으면 '사랑을 믿으려는 부분에서 시작해라' 라는 말 멋지다 쿠온. ㅠㅠ.
왜 난 해피 루트를 타는데도 찝찝하고 짜증이 나냐. 이미 눈 밖에 나서 그런가. (애저녁에 눈 밖이였지만)... 대체 이렇게 쉽게 뛰어 갈 꺼면 지금까지 뻥뻥 걷어 차면서 존나 삽질 했던건 어디간거야. 쿠온의 한 마디가 그렇게도 무섭더냐-_-
츠무기도 츠무기지만 레온 ㅠㅠㅠ 레오오오오온 ㅠㅠㅠㅠ 나 너 루트로 워프하고 싶으다 ㅠㅠㅠ 존좋 ㅠㅠㅠㅠㅠㅠ '저 녀석을 더 이상 울리면 설령 그 상대가 형이라도 절대 용서 못해-_-^' 박력 ㅠㅠㅠㅠ
아키는 부모 선택은 잘못 했지만 (받았지만) 주변 사람들은 하나같이 좋고 착하고.. 세상 다시 없을 그런 동료들과 동생과 연인을 만났으니 충분하다 'ㅅ'
겨우 고백씬.. 후... 오래 됬다. 진짜 오래 봤다.. 정말 오래 봤다. 레바페의 다른 얘들 루트 누구 보다도 제일 길었던거 같다. 내 인내심에 치얼스 -_ㅠ
엔딩 2.
호오.. 레바페 데뷔해서 바쁜 듯. 이가라시 야쿠모 하고도 첫 만남.
앜ㅋㅋㅋㅋ 이 여자 매니저 라는거 ㅋㅋㅋ 코노하구나 ㅋㅋㅋㅋㅋ 쿄소 할 때 코노하랑 리오 접점이 있을까나? 싶었는데 ㅋㅋㅋ 이 설정대로 라면 얼굴은 확실히 알고 있는 듯. ㅋㅋㅋㅋ
.......야쿠모 선배. 도테이 셨구나..(충격)... 코노하가 먼저 선을 밟고 한참 앞으로 넘어가서 어쩌니..(눙물).... 엑? 리오도 야쿠모도 ㅋㅋㅋ 첫 키스도 아직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 되면 아키 녀석. 성능에 문제가 있나 조금 걱...크흠..흠. 수개월이 지났는데 ㅋㅋㅋㅋ
오죽하면 레온이 '나 때문에 키스가 싫어 졌다거나 그런거 아니지? -_-?' 하고 걱정(?) 할 정도야 ㅋㅋㅋㅋㅋㅋ이번엔 ㅋㅋㅋ 츠무기가 ㅋㅋㅋㅋ '엑 그럼 내가 저번에 억지로 해서?!' 하고 또 걱정(?) .ㅋㅋㅋㅋㅋㅋ 랄까 레온은 지금 처음 알았어 ㅋㅋㅋ 빡쳤어 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리오. 아키는 아직인데 혼자서 레온+츠무기랑 키스 한 경험이 있네..! .. (먼가 다시 보임)
쿠온도 아키도 그런데 리오 마저도 법학부.. -ㅁ-.... 다들 한 대학에 다니고 싶은게 목적이지?. 암만봐도 그렇게 밖에 안보임. 심지어 변호사가 되겠대.. 리오 같은 성격엔 무리 같은데;. 걍 매니저가 되라.
모브 남정네에게서 또 고백씬 ㅋㅋㅋㅋ 헤에.. 리오 은근히 인기 쩜. 그리고 여전히 둔해서 모름.
헤에.. 아키도 은근히 말 할 줄 아는구나. 웃으면서 독설. 그것도 조곤조곤.
역시 키스는 하고 싶었는데 용기가 안나서 그랬다고.. 이래서 연애 초심자는 ...(절레절레)
아.. 거기다가 전에 츠무기랑 키스한거 아키한테 들켰었지 참;; 그 때 리오가 침울해 한거 봤기 떄문에 더 꺼려 했었다는 듯. 츠무기 네 탓이 맞았따. 반성해 -ㅁ-
엔딩 1.
옥상에서의 고백씬 후.
지금까지 울고 싶어도 절대로 안 우는 아키를 열심히 울려보겠다고 의지가 만만. 그리고 거기에 아키가 엉엉.. 남녀가 바뀐듯 ㅋㅋㅋㅋ
리오의 마음은 연정이기는 한데 거기에 플러스 '내가 이 약한 사람을 지켜주겠어!'.. 라는 보호욕과 모성본능도 어느 정도는 있을 듯. 아키가 워낙 손이 가는 타입이다 보니 이해는 된다만.
그래도 모두에게 축복 받는건 좋은 시츄다 ^ㅅ^
엑.. 졸업식 라이브 끝나고 끝?.. 어떤의미 엔딩 2가 더 후일담 스러운데. 일단 아키 스페셜 보러. ㄱㄱ
스페셜 시크릿 시나리오.
아 엔딩 2 이후구나. '그 때 했던 키스의 약속' 운운.
오랜만에 오프를 받아서 데이트 약속. 유원지 가자고!
엑...... 레온 츠무기에 쿠온에 친구즈 2명까지 있어 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참 착해서리. 이왕 이렇게 된거 밍나데 아소보!.. 얘들아. 이거 늬들의 첫 데이트 란다 ^^;;;
아키 ㅋㅋㅋ 무서운거 싫어하는게 티난다 ㅋㅋ 목소리가 뒤집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하긴, 요 앞에 집에서 dvd 공포 영화 보면서 둘다 악악! 꺅꺅! 비명 지르고 야단 났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타모노 커프루!!!
오 단둘이 관람차! 연인 다운 시츄.
얘들은 무슨 키스 한 번 하는 것도 서로 확인받고 하고 있냐 ㅋㅋㅋ 초심자들 끼리라서 'ㅅ' (절레절레2)
아 맞다; 리오는 벌써 2번이나..(다시 떠올렸따)... 는 둘다 당한거고 리오 입장에서 한 게 아니니까 상관없나^^;;;
앙코르 시나리오 시작.
... 왜 또 졸업 후의 이야기야. 하여튼 간에 엔딩이고 스페셜이고 안 겹쳐 안 겹쳐-_-... 아. 이거 어떤 의미 엔딩 1 후인가? 엔딩 1에서는 라이브 끝내는거 까지 나오고, 이건 라이브 후의 우치아게 니깐?
레바페는 데뷔 후에 매일매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듯.
꾸엑... 리오네 엄마가 재혼 한다길래 설마?.. 했는데 역시나 아키+쿠온네 아빠였어 ㅋㅋㅋ 이거 노말 베드 엔딩 그대로쟝-ㅅ- ㅋㅋㅋㅋㅋ 가족이 되는건데 괜찮나?
역시 리오쪽이 리리시이 ㅋㅋㅋㅋㅋㅋㅋ 엄빠가 반대해도 우리가 힘을 합쳐서 허락을 받아내자!!! 오오 든든해.
다행히도 두 어른 다 생각이 깊으신 분들이라 반대 따위 없이 축복해 주심. 오우... 먼가 느긋한 분위기가 닮았더 아키네 아빠랑 리오네 엄마 ^^;
와. 아키가 이런 말을 ㅋㅋㅋㅋㅋ '가족이 되면 난 아키짱의 여동생이 되는걸까?' '무슨 소리야. 리오짱은 내 연인이지 ^^' < 어머나!!!
가장 난제 였던 레온 에게 보고도 무사히 클리어. 레온도 그렇지만.. 아니 이 가족 (아키네 엄마 빼고-_-)은 하나같이 따뜻하고 가족애가 넘친다 ;ㅅ;.. 아키는 대체 왜 그렇게 비틀려서 자랐지. 주변에 이렇게 좋은 사람이 넘쳐나는데.
와. 재혼하고 리오네 가족이 아키네 집으로 이사와서 같이 사는 김에 레온도 들어오라고. 되게 따뜻한 가정이 될 거 같으다 >_<
야쿠모상이 기본적인 매니저로서 공적인 부분에서 활동해 주고 리오는 사적인 부분으로 서포트 해주는 식으로 2명의 매니저인 셈? ㅋㅋㅋ 너 변호사 된다며 -ㅅ-
아키 이번엔 또 뭔 일 이야. 또 뭐 때문에 숨기고 파고들고.. 이녀석 앙코르에서도 이 난리 ㅠㅠ
으앜ㅋㅋㅋ 길거리에서 라이어즈의 '라이즌 샤인' 노래 나온다 ㅋㅋㅋㅋ 맙소사. 지금까지는 BGM으로 떼우더니 왠일로 가사까지 들어간 노래를 들려주죠!?..... 동시 발매라면 당연히 라이즌 샤인이 잘 팔릴꺼야 후하하하하 < (레바페를 하는 중인 1인)
이녀석 또 쓰러졌어 OTL.
이유가 참........... 아키 자신은 그냥 넷이서 즐겁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관계가 좋았다고. 성격상 남 앞에 나서는 것도 싫어하고 튀는 것도 싫어하는 만큼 '프로'로 데뷔한 현실이 되게 불편한데. 문제는 쿠온 츠무기 레온 모두 다 '프로 데뷔'가 꿈인거 알고 있었으니 말은 또 못하겠고. 고로 혼자서 끙끙 앓다보니 밥도 안먹고 잠도 안자고 해서 쓰러졌다....... 너 진짜 진성 정말.. 대박 네거티브 구나.
좋은 녀석인건 알겠는데 남친으로 가지라고 하면 거저줘도 사양이야^^;;;. 이런 타입은 깊게 사귀는 거 보다 멀리서 지켜보는게 제일 나을듯.
야쿠모 상. 정말 좋은 남자 ;ㅅ;.. 코노하.. 비쥬얼에 낚여서 이런 좋은 남자를 놓치다니 ;ㅅ;
아키 상반신 하다카 ㅋㅋㅋㅋ 이렇게 사고씬으로 볼 줄이야 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말랐.. ( ")... 하긴 다이나에서 안 마른 남자가 어딨어. 팔뚝이 나보다 얇을듯 ^_ㅠ
아키... 미안한데, 네 가사는 중2병에 유치한게 맞..킇....흠..흠.
이런. 리오 또 울렸어 이녀석.
그래도 카운셀링 제대로 해주는 리오 덕분에 금방.. 풀린 셈?. 앞으로도 이 두 사람은 아키가 불안해하면 리오가 달래주는 식으로 사귀면서 살아갈듯 ^^;;;
오...오? 분위기가? +_+
오!.. 아키 측에서 먼저 용기를!..근데 무지하게 스무스하다. 이녀석 처음 치고는 뭔가 끼가 있어.........사스가 토키하루 사촌동생! (<욕인가)
문제 대사가 이거구나. ㅋㅋㅋㅋ 한 번은 마음속 깊은 속에서 부터 좋아했던 여자니까 증오하고 싶지 않고 미워하고 싶지 않다고. 이 대사 때문에 클로가 그렇게 빡쳤군 ^^;;;;
드디어 꺼져주네. 하아.. 너 진짜 오랫동안 본다 ^_ㅠ ㅋㅋㅋㅋㅋ
리오 멋진 말이다. 과거의 자신을 용서 할 수 없다는 쿠온에게 '그럼 지금의 자신을 용서해 주세요' 라고. ㅠㅠㅠㅠ
그나저나 사나냔 이야기가 빨리 끝나서 다행이다. ㅇㅇ
아레? 이 루트의 두 사람. 세쿠스 마다마다? 0ㅅ0?. 쿠온 상반신 하다카 첨 본다고? -ㅅ-? 시기상으로 이상하다 했더니 설마 ㅠㅠ... 여기중 제일 빠른건 역시 츠무기 뿐이구나. 하긴 본편에서 일 치룬 얜데 뭘 (..)
아 이거 엔딩 2 이후 인가봐. 하긴 이 때 리오가 먼저 덮치(..)니까 급할거 없다고 얘기하고 오아즈케 였었지. 이제 이해됨 ㅇㅇ
리오네 엄마 등장 잼 ㅋㅋㅋㅋㅋ 마아 예상은 했지만 리오 남친이 멋지다고 좋아해 주심. 쿠온 진짜 좋은 남자 ;ㅅ;)b. 사스가 내 차애!!!
아 선배 너무 좋 ㅠㅠㅠ 존잘 ㅠㅠ 대사 하나하나가 존잘 ㅠㅠ 아니 생긴것도 존잘이지만 걍 ㅠㅠㅠ 다좋 ㅠㅠㅠ
아직까지 부모랑 다투고 있지만, 졸업식 라이브를 보여 달라고 부탁했다고. 최선을 다해서 연주해서 쿠온의 진심을 받아 들여지게끔 하겠다는 느낌.
....왠지 연애 상담을 레온에게 하는거 자체가 좀 기분이 이상하다 ^_ㅠ;
오 모브 남캐 등장. ㅋㅋㅋㅋ 질투 시츄 나오나요! 나오나요!! >ㅁ<
보다못한 츠무기가 충고 하는데 ㅋㅋㅋ 여전히 리오는 '나같은게? 0ㅅ0?' 느낌이라 ㅋㅋㅋ 안믿어 안믿어 ㅋㅋㅋㅋ
.......... 질투 시츄가 너무 빨리 끝나서 슬픔 ^_ㅠ.
사스가 쿠온. 졸업식 당일 여자들 고백이 끊이지 않아 ㅋㅋㅋ 한 여자 끝나면 딴 여자가 와서 또 고백에 또 고백에 ㅋㅋㅋ 이런 희극 시츄 봤나.
부모님이 허락해 준 건 좋은데 조건이 너무 까다롭.. 대학은 제대로 졸업 해야 하고 공부는 쉴 틈 없이 제대로 해야 하고 사법 시험에 합격 해야하고 (이게 제일 큰 문제 아닌가;) 데뷔 해서 제대로 벌어먹지 못하면 금방 그만둬야 할 것, 마지막으론 스캔들은 절대로 벌이지 말것... 등등. ㅎㄷㄷ.
엑... 앙코르 시나리오 안에 스페셜 시나리오의 '첫날 밤' 부분을 회상으로 넣어주다니 무슨 ㅋㅋㅋ 이런 경우가 ㅋㅋㅋㅋㅋㅋㅋ -ㅁ-
우와; 시간이 쑥쑥 흐름. 4월 1일에 데뷔 하고 7월까지 흘렀네. 그동안 밖에서 데이트도 못하고 만나는 시간도 줄고.. 끄응.
7월 8일. 쿠온의 생일이지만 아버지 생일이기도 하다고. 그래서 관계자들 불러서 무려 파티까지 한다는듭. 그때 리오를 부모님과 만나게 해주겠다는데...왠지 무섭다. ㄷㄷㄷㄷ
엑..... 생각 이상 부자. 정말 부자구나. 고급 부띠끄의 vip 룸에서 옷을 골라주는 남친 ㄷㄷㄷ
꾸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0ㅅ0ㅅ0ㅅ0ㅅ0ㅅ0ㅅ0 쿠온 블랙 모드 쿠온!!!! 아니지 머리가!!!!!!!!! 으아 존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스가 내 차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세레브. ㅋㅋㅋㅋ 해상 파티 수준봐 ㄷㄷㄷ.
'도련님' 모드의 쿠온 신선해. 멋있고 ㅋㅋㅋㅋ 그 와중에 주변인 들에게 확실히 리오를 '내 연인 입니다' 라고 소개 하는것도 잊지 않고 ㅠㅠㅠㅠㅠ 사스가 내 ㅊㅗ.....가 아니라 차애!!!!
예상은 했지만 진짜 마루님 말씀대로 시월드가 보인다.. 첫 만남에서 부터 부모님이 무슨일 하는지 코치코치.. 드라마에 나오는 재벌집 사모님 말투 그대로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아들, 딸을 나름 이뻐하는 부모구나. 헤에. 'ㅅ'. 어쨌뜬 나름 '허락'도 받은 셈이고?. 다만 결혼 자체는 힘들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
사스가 리더. 지금까지 이런거 귀찮아서 싫어했지만 이번 파티에는 TV 방송국의 사장 같은 인사들도 있으니 얼굴 익혀두면 편하겠다고. 이런 방식이라고 해도 난 쓸 수 있는건 다 써보고 싶다고 말하는게 뭔가 믿음직스러움 >ㅅ<. 비겁한 것도 아니고 뭐 어때. 말 그대로 쓸 수 있는걸 쓴다는데 ^_^
엔딩 2.
선상 파티 바로 다음날이네.
둘이 다음날 찾아간 바다는 예전에 둘이 처음 마음을 고백하고 시작했던 그 곳이라고. 헤에 달달해서 좋다.
엔딩 1.
이건 선상 파티의 밤이네. 리오, 이러니 저러니해도 쿠온네 부모님과 말이 잘 통하는..듯?
아, 여기서 '선배가 아니라 말도 편하게 해줬음 좋겠어' 라고. 엔딩 2에서 왜 '쿠온상' 이라고 부르는가 했더니.ㅋㅋㅋㅋ
아이고 달달해라. 자꾸 리오가 '쿠온 상' 이라고 부르거나 '선배' 라고 부를때 마다 키스 ㅋㅋㅋㅋ
오. 츠무기 유혹 0ㅅ0. 그러고보니 이녀석, 레온 루트에서도 이쁘게 변한 리오보고 나름 반 진심? 으로 아까워 하긴 했지.
앜ㅋㅋㅋㅋㅋ 레온 ㅋㅋ 쫒아와서 츠무기 때림 ㅋㅋㅋ 그런 주제에 무시하고 획 가버려 ㅋㅋㅋ 이녀석 진짜 속보여^_ㅠ
레온.. 어린 시절부터 리오에게 받은 초콜렛. ㅋㅋㅋ '흐..흥! 별 수 없으니까 받아주지' 하고 츤츤 거리면서 받아 놓고는 매번 소중히 아껴두면서 안 먹고 버티고 버티고 그랬다고.. 이녀석 진짜 꼬꼬마 시절부터 리오 일직선이구나. 리오 한테 좀 티가 나도록 할 것이지^^;.. 아.. 과거 얘기 들을 때 마다 딴 루트에서 레온 눈 앞에서 딴 남자랑 사귀는게 미안해짘ㅋ는ㅋㅋㅋㅋㅋㅋㅋ뎈ㅋㅋㅋㅋ 크헙. (__)
거기다 이녀석. 이사 가고 리오랑 헤어지고 난 후에는 아키한테 준 리오의 초콜렛 반을 받아갔다고. ㅋㅋㅋ 안주면 되게 쓸쓸하게 쳐다보기 때문에 아키가 넘어갔다는 듭. 아.. 진짜 기엽다 ㅠㅠ 상상만 해도 기엽다 존좋 ㅠㅠㅠㅠ
항상 그런 상태였으니 이번엔 오죽 기대했을까. 리오랑 헤어진 것도 3년 내내 후회 했었는데 겨우 연인이 되어서 정정당당하게 받을 수 있는 입장이 됬는데도 여친은 자기를 몇주 동안 내버려둔 데다가 기대했던 초콜렛도 잊어버렸으니. 어휴 ㅠㅠ 레온 짠하다 ㅠㅠ 위에서 딴 여자애들이랑 대화한거 화낼 뻔 했는데 용서해 줄께 ㅠㅠ 우쭈쭈 ㅠ
...그래도 그렇지 레온 이녀석. 한 번 삐지면 정녕 오래가는 군. 하긴 무려 3년 간이나 도망 다녔던 전적도 있으니 -ㅅ-.
이럴 때 츠무츠무의 어택은 강렬하다!!! ....근데 슬슬 이거 '질투 작전' 해주는거 같은 기분도 듬.
레온이 신경쓰이고 짜증나 죽겠다는 식으로 계~~속 쳐다만 봄. 쳐다보지 말고 말로 해 말로. 이녀석. 예전 같았으면 츠무기가 리오에게 작업 거는 순간에 주먹 날라갈 건데 그냥 보고만 있다니!!
심지어 리오네 엄마가 인정할 정도로 레온 ㅋㅋㅋ '리오 스키스키 다이스키' 오오라가 뿜뿜 이였구나. '리오 너도 레온군을 좋아했지만 레온군은 그것 배 이상은 너를 더 좋아하지 않았을까나?' < ㅋㅋㅋㅋㅋ
감기 걸렸던 에피소드나 싸웠을 때의 에피소드나. 아주 주구장창 쏟아져 나오네. 리오는 계속 주변 사람들에게서 '레온이 리오를 얼마나 좋아하는가' 를 듣고만 있음. 랄까 이렇게 되도록 모르고 있었다니 리오 너도 스지가네이리노 둔감 ^^;;;
레온, 학교에 와서 딴 여자애들 초콜렛 받으면 화낼뻔 했는데 아예 학교를 쉬었어. 인기가 너무나도 많아서 '귀찮아서' 안 온다고 ㅋㅋㅋ
아 역시 츠무기 ㅋㅋㅋ '레온에게 질투하게 만들어서 솔직해지게 만드는 작전' ㅋㅋㅋ 그럴줄 알았어............. 쳇 <
레온.. 공원의 '스크렛쳐' 기구 안에 있다고 ㅋㅋㅋㅋㅋ 진짜 '고양이' 같구나 ^^;;.
간병 시츄는 그저 리오 다~~~~이스키나 레온의 귀여운 와가마마를 실컷 본 걸로 만족. ㅋㅋㅋ
졸업식 당일. 라이브 전 리허설 때 있는대로 긴장한 리오가 자꾸 실수를 반복함... 마아 이럴때 달래주는게 남친이지.
오. 근데 져지먼트. 생각해보니 '키보드' 부분이 있긴 하네. 이걸 리오라고 생각하면 되게 그럴듯하게 들리기도 할듯.
야쿠모상 소개 받음!. 여전히 좋은 사람. ㅋㅋㅋㅋ
3월 13일 레온 생일때 뭐가 좋겠냐고 상담하니 ㅋㅋㅋㅋ 그건 리오 너 자신이 최고!! 라고 함.
근데 얘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마다' 였군.
레온. 자신의 생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혹시 아키랑 같은 이유 일려나.
레온. 혼또니 사비시가리야상. 애틋하니 이뻐 죽게씀 ;ㅅ;
흠... 리오. 언젠가. 정말 생각하고 싶진 않지만 자신이 레바페에 방해가 될 경우엔 레온의 손을 놓을 각오도 하고 있네... 앙코르 시나리오 안에 그게 나올 거 같진 않지만... 나중이라도 그런 전개가 나오면 보고싶기도 하고.. 레온이 너무 상처 받을거 같아서 안보고 싶기도 하고 끄응 ..
오. 레온에게 준 선물은 헤드폰!!....문득 아니메이트 한정 헤드폰이 떠오른다 ㅋㅋㅋ
역시 조금은 가정의 문제 였구나. 어린시절 집에서 하는 생일 파티는 그냥 '의식'같은 느낌이였다고.
에... 암것도 없이 끝나나!! 레온 이 성인군자!!! OTL
엔딩 2.
레바페는 무사히 데뷔해서 인기 끔. 그만큼 레온과의 시간도 멀어지고 거리도 멀어지고.
대신 리오가 외로움을 못 견뎌서 무리하다가 쓰러져 버림... ㅠㅠ 어휴 막 데뷔 했는데 벌써부터 이러면야... ㅠㅠ
꿈마저도 사비시이 ㅜㅠ 멀리 떨어져가는 레온 ㅜㅠ.
그래도 꿈에서 깨어나니 본인 등장!
외로우면 외롭다고 확실히 이야기 할 것!.ㅇㅇ 연인 사이엔 이게 중요하지 '말'
엔딩 1.
바로 다음 시츄.
악 리오 ㅋㅋㅋㅋ 이런 상황에서 '딴 여자애랑 잤던거 어땟어?'라는 질문은 치사하잖아 ㅎㄷㄷㄷ
... 알고는 있지만 역시 기분 좋은 대답은 아니군 흥. 그야 세쿠스 목적의 여친들 이니까 당연하겠지만.
과거의 일이고 지금은 리오랑만 '하고싶다'고 생각 한다고. ...흐..흥 (츤츤)
얼레..?이 대화 레온 편 러브유키스 에서 나온 거 같...은디? @ㅅ@
기다릴 수야 있지만 나도 남자니까 네 마음뿐만 아니라 몸도 호시이... 확실하군 ㅋㅋㅋ
오오!!! 허락 떨어졌어!!! ....는 이번엔 레온이 기겁 ㅋㅋㅋㅋ
... 먼가 아키쪽이 처음인데 되게 능숙한 거 같고 ㅋㅋㅋ 상황 전개도 에로했던거 같기도.... 그래도 레온네는 따뜻한 기분이 들어서 좋으다! (벳또씬 인데 이래도 되나 싶지만.)
약속의 '남캐 시점'!!!!
하이하이~ 시아와세데스네 레온군~~
다음날 아침 ㅋㅋㅋㅋ 아..아프진 않아? 몸.... < ㅋㅋㅋㅋㅋ. 이 아이들 대화가 넘나 기여운 것이다ㅠㅠ
헐 아직도 안끝났어. 아침에 누가 찾아옴?
레바페!! 생일날 당일은 거절 당했으니 담날 찾아와 주는 시츄 ㅋㅋㅋ
와. 레온으로 부터 받은 화이트데이 선물은 커플링!..근데 리오. 대체 얼마나 둔해야 반지 끼워진 것도 모르냐 -ㅁ-
에? 이번엔 히라링이 독일어? ㅋ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 캇키 쪽이 훨씬 더 그럴듯 했다. .... orz
Finsternis. 핀스타니스. 쿠라야미. 자꾸 강조되는거 보면 뭔가 있어 보여서 적어두기.
4월 25일 돌입.
흠. 역시 류우는 내 취향이 아닐듯 싶으다. 에비.
시오가 존재하는거 만으로도 '마가'를 불러 일으키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거 같으니, 걍 집에 처박혀 있는게 제일 도움이 되는게 아닐까나;; 본인이 학교를 다니고 싶어하는 마음은 이해한다만 어찌 할 수 있는 일도 아닌데. 이건.
.......아주 짧았다고는 하나 오키츠상을 눈치 못챈 나 자신에게 한탄 하긴 했었는데.. 마에다 타케시 상은 대번에 눈치챘음. 후...
사실 ㅋㅋㅋㅋ 카와다상 하고 살짝 헷갈리긴 했는데, 이건 아직도 구분 잘 못하는 내 탓 이려니. ^_ㅠ.. 아니 근데 왜 이렇게 짱짱한(?) 분들이 자꾸 서브로 나오시냐구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노키 쥰야, 키무라 스바루 발견. ㅋㅋㅋㅋ 이 다섯명의 '키바' 집단 중에 4명이 이런 성우진이라니 이거 무슨 짓인가 싶으다. 0ㅅ0
세이브 1 시점 부터 시작.
4월 27일. 흠.... 토라나 류나 아직까지 '키바' 들 전체에게서 환영? 존경을 받지는 않는 듯. 마에다상..이 아니라 '네즈'는 적어도 쌍둥이 들을 대장이라기 보다는 '꼬마' 로 보고 있는듯 하니.
인랑족은 인간으로 태어나서 첫 만월때 늑대로 변신한다. 이 후 부터는 인간과 늑대, 두가지의 모습을 가짐. 하지만 힘이 약한 개체는 어릴 때 힘을 봉인 당해서 산에 버려진다. 그 후 부터는 인간이 아니라 자력으로 '늑대'로서의 삶을 살아간다고 함.
100년 전, 늑대 사냥 이후로 인랑족도 큰 타격을 입었고, 그 후 부터는 더더욱 강한 개체만이 살아남는 방침으로 갔음... 그래서 류는 힘 쓰는 것도 싫고, 힘 쓸 때 마다 약해지는 자신도 남에게 보이고 싶지 않는 다는거. 어쨌든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그것 뿐이라고 하니깐은야. 흠.
동정 당하는 건 불쾌하고 걱정 해주는 것도 민폐고. 근데, 시오가 옆에 있는건 싫은게 아니니까 모순이 쩜. 본인도 안대. ㅋㅋㅋㅋ
너랑 있는게 싫지 않아. 싫지 않아서 싫어-_-. 이런 히네쿠레모노!! ㅋㅋㅋㅋ
... 내가 누구 루트를 하는지 중요하지 않아.. 캇키.. 더럽... //ㅅ//... '네가 있을 곳은 내 옆 말고는 아무데도 없어.<' 크.. 어빠 //ㅅ//.
인랑족의 '오사' 말이 아니더라도, 류나 토라. 둘 중 누군가는 자의든 타의든 현재 시오의 상태를 이용하려 드는 얘가 있을거 같은데. 시오 입장에서는 지켜주는 사람이니 의심하기 쉽지 않겠지만.
으헐...! 모후모후 잔마이 ㅠㅠㅠ 기여워 ㅠㅠㅠㅠㅠ 이 CG 진짜 귀엽 ㅠㅠㅠㅠㅠㅠ
'마가'가 쫒아오면 어디까지든 도망 가겠다는 의지의 오라버니.. 근데 그거는 진짜 현실 도피 잖아. 다른 현으로 옮겨서도 시가가 쫒아 오면 외국으로 도망가겠다고.. 오빠....가 말하니까 더 무서움. 히라링 버프 인가-_-;
시오 때문에 결국 오라버니도 '마가'의 영향을 받게 된 모양. 예전의 할머니도 그랬었는 듯 하고.. 역시 존재 자체가 주변에 폐를 끼치는게 맞구나 시오는.
자신 때문에 모두가 상처 입는다는 사실을 자책한 시오는 신월의 밤, 찾아온 시가의 제안을 받아들임. 매일 밤 마다 나타나는 그의 피를 받아 마셔서 나중에는 같은 존재가 된다는걸 받아 들이는...거 같은데.. 이거 류우 루트 맞는거지?
4월 30일.
시오가 시가에게서 마우스 투 마우스<로 먹여진 건 '카쿠리요의 열매'..... 인간이 먹으면 불로불사가 된다고. ㅇㅇ 그렇게 해서 반려로 삼으려는 거겠지.
시오를 인질로 삼아서 시가를 불러낸 후 카쿠리요의 열매를 빼앗는다 -> 인랑족이 먹으면 불로불사는 안되지만 강대한 힘을 얻어서 이길 수 있다.. 라는게 쌍둥이의 계획.
동조하는건 좋지만... 시가한테는 다른 의미로 또 배신이 되고.. 끄응.. 내가 시가가 마음에 들어서 어쩔 수가 없다 이건. 시오는 잘못한 게 아닌데 되게 못되게 보여.
시가를 이기기 위해서 한번이라도 카쿠리요의 열매를 먹은 시오의 피를 요구하는 쌍둥이. 피를 채혈해서 준 건 좋은데 반응이 이상하다?.. 부작용?. 확실히 힘은 강해지는 모양이지만.
아 여기서 이런 CG는 반칙.. :Q.... 왠지 이쪽 편도 이해가 되고 싶어지잖아.. 셋이서 끌어안는 씬 ;ㅅ;
인질이 되기 위해 시가 저택에 처들어감... 이지만 쉽게 안 끝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 갈아 입으라고, 류랑 토라 앞에서 옷 갈아 입은적 없으면 '내 앞에서만' 갈아 입으라고 강요를 ㅋㅋㅋ 뭐 이런 질투가 ㅋㅋㅋㅋㅋ
열매의 이름은 '발프루기스'...
아아 역시 상처받았어 시가 ㅠㅠㅠ 제대로 상처받았어 망할 ㅠㅠㅠ. 거기다가 승부는 제대로 가려지지도 않고 이쪽에서 진 상태로 아토노바시 ㅠㅠ.
서양 저택이 세워지기 전에 있던 신사에 대한 고문서 발견. 유일한 희망은 이것 뿐이다!
인랑족 저택으로 옮기기로 결정. 오빠랑은 일단 여기서 헤어지는...데.. 나 지금 베드 루트 타고 있으니깐 과연 'ㅅ')a
인랑족의 오사는 진짜 수상쩍네. 고문서를 불필요 하다고 태워 버리라고 하지 않나, 시오를 '둘 중 누군가의 신부'로 맘대로 정하지 않나.
이런 인간들이 있으니까 인랑족 편만 들기 뭐 한거야. 참 찝찝 하다. 키바 얘들은 또 모르겠지만 -_-
둘다 선대의 말에 너무 휘둘린다. 나름 일족의 장 후보 아니야?.. ㅂㄷㅂㄷ... (저주스러운 일족) 이란 또 뭘 뜻하는 거지.
그나마 쌍둥이 들은 반대하니까 다행이...긴 한데 오사의 뜻을 거스리지 못하면 어차피 마찬가지잖아 ㅂㄷㅂㄷ... 일단은 '(가)'가 붙는 모양이지만.
근데 토라 너무 확실히 잘라서 말하는구나. 이쪽도 류우 루트라서 너랑 붙어먹을 생각 없거든! 흥칫뿡-_-^.
둘중 누군가가 장이 되려면 '시오'가 선택 하라는 중대한 임무가 떨어짐.
아 역시. 노리는게 따로 있었군. 카쿠리요의 열매를 먹어도 못 이기면, 그냥 시오를 먹어버리셈. ㅇㅇ..< 이라니 오사 이 개새끼!!!!
일단 '류우'를 선택.. 그러고보니 선택지 이제 2개 밖에 안남았네. 금방 끝날 듯?.
아; 미토 수상쩍다.. '키바'도 장이 될 수 있는 찬스가 열렸긴 한데 얘의 경우. 시오에 대한 연정이 자각해 버릴거 같은 위험이 @_@
5월 1일.
그대로 류우 방에서 쿨쿨. 당연히 아무일도 없음. 시오는 전혀 의식 안하고 있어.. 이거 엔딩 다되가는데 다이죠부까. 베드 지만.
고문서에 관해서 뭔가 알아낼 거 같은 느낌. 근데 이거 베드 쟝?.. 다메까모.
헐, 시오 납치. 왠지 미토 같은데;; 음... 미토 맞긴 한데. 너무 쉽게 끝나버리네. 시오의 피는 역시 인랑들 에게는 자극이 너무 심한 듯.
아나 네즈? 마에다상 캐러 존나 재수없음. 그래 말은 맞지 맞는데, 그건 네 말마따나 '너희들 방식' 일 뿐이고 시오는 그냥 토라네 형제가 부탁하니까 와있는 거잖아. 오자마자 마음대로 신부가 되라니 어쩌라니 해놓고, 이젠 대놓고 '이 모든건 선택 안한 네 책임이다' 라고 몰아붙이다니 개새끼. -_-^. 마에다상 이런 개싸가지 없는 연기 참도 잘 하시지 (으득)
물론 시오가 좋은건 아님. 항상 이 여주는 보는게 짜증나기는 하는데.. 그래도 이런식으로 말도 안되는 화풀이를 받는건 또 불쾌해 흥.
에... 암만 그래도 저 '오사'가 좋은 늑대인지는 모르겠는데-_-;.
흠. '어려서부터 장이 될 생각은 없긴 한데, 네가 토라의 것이 되는건 어쩐지 싫으다' < 는 무슨 고백이람.
하긴, 거의 끝 시점까지 와서도 둘 중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 상태의 여주도 여주지만.
스토리 전개상 '류우'를 택해야 맞겠지만, 하기 싫구나. ㅋㅋㅋ 걍 정이 안가 얘는.
결혼식이니 어쩌니 해도 걍 피를 주는 것 뿐이구나 'ㅅ' (괜시리 실망)<
랄까 안죽네. 베드 엔딩이라서 여기서 죽는줄.. 피가 번지는 효과가 너무 리얼해서리 ㅋㅋㅋㅋ.
흠? 시오랑 류우마루는 어린 시절에 만난 적 있구나. 랄까 이 사이즈면 그냥 코이누쟝 ㅋㅋㅋ 귀엽네.
헐 선대 오사가 류우 한테 존댓말 쓴다. 이건 이거대로 신선하고 특이하네. 랄까 속 시원.
'사이' 신사에서 모시는 '이누가미'랑 현재의 인랑족..'오오가미' 혈족이 뭔가의 연관은 있을 꺼라는 거?.
근데 이 결혼식 할 때 마다 신부가 죽음 근처까지 갔었다는건.. 굳이 시오라서 그런게 아니라 다들 피를 마시는 의식 이였었나.
에헤.. 토라의 분위기가 수상쩍다. 오노유 연기 톤도 겁나 어둡고 음울해. ㅎㄷㄷ. 뭔가 일 터질 거 같은 느낌.
헤에. 전대 오사. 그렇게 못되게 굴더니 류우가 장이 되자마자 순순히 부는군 'ㅅ'
'마가를 없애서 마을을 지키는 대신, 산제물을 요구했다'.. 지금은 신사가 없어지고 서양 저택이 세워지면서 아예 밑의 마을과의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고. 사람을 '먹으면서' 힘을 유지 했었지만, 점점 더 약해졌음. 헤에 -ㅁ-. 마가랑 별 다를 거 없구나. 니네.
시오 이 팔방미인. 그런 태도가 쌍둥이들을 흔드는 거라고.
지크는 확실히 없앤듯?...
시가를 확실히 없애고 나면 장의 자리는 토라에게 넘긴다고, 토라랑 상의 한 거 말고도 일족들 앞에서 선언 함. 이게 해피라면 그렇게 되겟지만 과연?.
무엇보다 시오를 지키기 위해서 인거 같긴 한데.. 자꾸 장으로서 신부의 피를 마시기 시작하면 끝도 없으니. 언젠간 시오에게도 큰 일이 있을 거 같고.
아나 류우 이 새끼 ㅋㅋ 좀 괜찮아 질 거 같으면 또 짜증나게 굴고. 진짜 자존감이 얼마나 낮으면. 아니 낮으면 그냥 스스로 땅을 팔 것이지 왜 주변에다 화풀이야. 질투하면 질투한다고 말 할 것이지. 쯧
오? 해치움?... 이거 베드 맞아? 시가군 사라졌어 0ㅅ0.
계속 눈뜨지 않던 류우가 눈을 떠서 시오 한테 고백 씬.. 그래서 해피 하게 끝나는가 했는데 다신 눈 안뜬데. 헐. 0ㅅ0..!!!! 이래서 베드구나. 말 그대로 류우가 힘을 다해서 죽어버리는 엔딩 이네. 끄응;
는, 아니잖아!!!! 엔딩송 끝난 후에 보니까 류우 살아 있어!.. '미가와리' 이거 새드 엔딩인줄 알았는데 해피였어? 그런거였어? 나란년 병신...
목숨은 건졌지만 힘은 싹 다 사라졌다고. 일반 인간이랑 똑같이 되어버렸다고. 변신도 안된다는 듯.
엑. 얘들 언제 '할 거 다하는 사이' 가 된거지? ㅋㅋㅋㅋ cg 보고 기겁 ㅋㅋㅋㅋㅋ
에? 잠깐;; 그냥 퀵로드 했을 뿐인데 이게 왜... 왜 베드 엔딩? 응?..; 안되겠다 공략 사이트 딴데 봐야 할 듯;.
아 이게 '미가와리' 구나. 류우가 죽은걸 인정 못하는 시오한테 토라가 기억조작 능력을 써서 '내가 류우' 라고 속이는 듯.
일단 해피, 베드 다 본 셈. 나머지 회수하기 위해 딴 사이트 찾음.
엔딩이 4,5개쯤 되는거 같아서 일단 하나 하나씩.
오빠의 권유 따라서 '어머니가 있는 집으로 간다'를 선택.
...어?... 기억을 잃었...나?; 오빠도 시오도 둘 다?... 끝 ㅋㅋㅋㅋ 존나 허무한 엔딩.
장을 선택할 때 '토라를 선택 하겠습니다' 를 선택... 선택이 몇 번이냐 지금. ㅋㅋㅋ
'나만의 것이 되지 않는 다면 너 같은거 필요 없어' < 오.. 켄쇼 좀 연기에 감동.
에.... 결국.. 의식을 치뤘는데 토라에게 먹혔구나. '정이 깊지 않아서' 그렇게 되었다고 아 네. ㅋㅋㅋ 토라에게 먹히는 엔딩도 있구나 아 네 ㅋㅋㅋㅋ (씃)
다시 로드. 이번엔 해피 루트...(지만 엔딩은 이미 봤군-_-).
헤에. 꽤 초반부터 솔직하구나 류우.. 이런 전개가 있어야 시오가 류우를 택한 것도 납득이 가지. 베드 루트는 너무 뜬금 없었었음. 특히 시오는 대체 류우를 언제부터 좋아했다고? 뭐 이런 기분.
다른 엔딩은 쌍둥이 둘 다 봐야 한쪽씩 나온다는 거구나. 뭐 이런 번거로운 쓰벌-_- 됬어 짜증.
.....정말 내키지 않지만 토라보다 늦게 하는건 내 기분이 용납 못함. 고로 시작. 하아.. 무념 무상으로 하겠다. 보이스 다 안들어도 될 듯. 'ㅅ')=3
돈 신경 쓰지말라고, 있는대로 사주는 그런 오빠는 좀 호시이 하군.. 하아.
묘하게 토라랑 좀 얽히긴 하지만 가다가 말겠지.. 근데 오노유 연기 참 ㅠㅠ 존좋 ㅠㅠㅠㅠ 너무좋 ㅠㅠㅠㅠ
4월 27일.
... 일단 '도망치는 쪽' 으로 가는 엔딩 ...전개?
음? 베드 엔딩 2개 다 류 루트에서 봤던 거다. 걍 엄마있는 곳으로 돌아갔다가 기억 잃어버리는 거.
그리고 쌍둥이 따라갔다가 토라 선택하고 잡아 먹히는거... 오빠는 취급이 안습이구나. 베드 엔딩 마저도 쌍둥이들 이랑 겹치다니;; 끄응;
이제 사이드 스토리 안 열리는 엔딩은 안 봐도 될 듯 싶으다. 아님 내가 대충 파악하고 빼던가 해야지.
로드 해서 오빠 루트 본편.. 여기서도 엔딩이 3개쯤 나오는구나. 베드 부터 봐야... ㅇㅇ
스오우는 시오랑 친 남매가 아니라.. 정확히는 할머니의 여동생의 아들... 이라.. 음.. 5촌?; 당숙 쯤?;; 허얼.. 0ㅅ0. 시오 엄마와는 사촌 관계가 되는 거니깐. 뭐 어떻게 된 설정이지.. 일단 이 관계면 결혼도 가능하긴 하겠네;.
근데 시오 아주 덤덤하구나. 오빠든 당숙이든 상관없이 그냥 내 오빠라고.
음성 다 안 듣고 하니 빠르구나. 미안 히라링 ^^;
다시 27일.
엑; '키바'들은 하나같이 형제의 연으로 묶여 있구나. 류랑 토라는 선대의 조카고, 우시오와 네즈는 사촌 형제라고.. 응? ㅋㅋㅋㅋㅋ 먼가 의외.... 는 왜 오빠 루트에서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되는건지 참나. ㅋㅋㅋㅋ
친오빠가 아니라는걸 알아서 그런가, 스스럼 없던 관계에서 조금씩 거리가 생기는 듯. 정확히는 시오가 스오우를 '의식' 한다는 느낌?
여기서도 똑같이 시가를 해치우는 작전은 실패.. 하지만 시오는 그들과 따라가는게 아니라 오빠와 함께 피난을 선택함. 일단은.. 베드 엔딩 쪽이긴 하나.
오빠 쓰러짐? 0ㅅ0?! . 사키노에야미?.
아 공통 루트에서 보여줬었던 그거 인가보다?. 생각보다 큰 병 일지도?;;. 근데 계속 숨기려고 함. 바레바레 나노니.
아 오빠 루트에서는 시오가 직접 스오우와 함께 신사의 신주 손자와 만나러 가는구나.
흠. 스오우 역시 자신이 친남매가 아니라는걸 대충 파악은 하고 있었다는 듯. 어머니 연령적으로도 좀 이상하다 싶었다고.. 하긴; 친 어마가 아니라 사촌이니깐.
에에... -ㅁ-. 그 어떤 소원보다 시오가 눈에 보이는 근처에 있으면서 지킬 수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아 네... (시큰둥)
시가가 버티고 있는 그 서양 저택을 세운 '토우죠'가 당주의 서자...가 일단, 스오우 아버지의 정체 인 듯.
금술?. 고문서에 나온 비의 랑 같다고?.1939년.
목숨을 붙들 수만 있다면 금술에 매달리는 심정도 이해 할 수 있다고.......... 이 대사 하나로 지금 현재 스오우의 상태가 보인다. 이거 어떻게 되려고 이러나.
5월 3일.
신사가 강제로 철거 당한건 1907년. 토우죠가 그 땅에 집착이 강했다고..... 미요상... 스오우의 친 엄마의 일기에 의하면 금술을 실행하기 위해?
엑.... 스오우의 친 아버지 이름이 '시가 타카시'? .. 지금 캇키 캐러< 이름이잖아 0ㅅ0
25년 전에 친 아버지가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스오우가 1살 때의 일이고, 친 어머니는 그를 낳자마자 돌아가셨으니 그 1년 후의 일이라는 듯. 슬슬 수수께끼가 풀릴 기미가 보인다.
아 역시... 캇키가 시가 타카시의 시체를 이용 했을 확률이 높다고. 이제 그 시체를 찾는게 일이군.
이 루트에서 늑대조는 그냥 서브 중 서브. ㅋㅋㅋㅋㅋ
본래의 '시가 타카시'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지는 듯. 세상에 감춰지면서 살아온 사람이라... 금술과의 연관이?
겉으로는 협력 관계지만 늑대들은 전혀 못 믿겠다는 오라버니.. 마아; 실제로 이용하려는 목적 이기도 했긴 한데 왠지, 스오우가 하는 짓도 같은거 같아서 좀 그렇다. 본인도 늑대들을 신용 못하면서도 그들의 힘을 빌리고 있는 거니 뭐가 달라? (으쓱)
빈번하게 일어나는 빈혈 증상을 숨겨봤자, 시오의 의심은 점점 더 커질 뿐이고.
쌍둥이들의 힘으로 백골이 되었긴 해도 시가 타카시의 시체를 찾았음.
스오우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걍 토라네 저택에 피난 하려고 하는데.. 오빠의 기분이 별로다?.
시가 타카시가 태어난 건 1913년. 죽은 건 1989년... 시가 타카시가 75살 때 낳은게 스오우...라는 이야기가 되는 듯.
근데 문제는 미요상의 일기에 끼워져 있던 사진. 날짜는 1981로 쓰여있는데 나이는 끽 해봐야 20대 후반.. 이거 정체가 바로 뽀록 나는군. 금술의 피해자 라는게 바로 .. 0ㅅ0
... 불로 불사는 아니지만 '불로'는 맞는 거구나. 허얼.. 이런식으로 얽히다니;.
오빠 무서워;; 뭔가 무서워;;;. 일부러 서양 저택에 들어와서 토라들을 불러냈는데.. 음 물론 근본적인 해결은 안되겠지만 뭔가 그...
'금술에 필요한 조건은 카쿠리요와 우츠시요의 경계. 카쿠리요의 생물의 강한 힘.. 마지막으로 인간의 '죽음''
흐아비ㅓㅇ라빙러방ㄴ러ㅣㄴㅁ아 오빠!!!!!!!!!!!!!!!!! 스스로 시가군 앞에 뛰어들어서 찔렸어 으아아아아 0ㅅ0ㅅ0ㅅ0ㅅ0
기절한 시오가 눈을 뜨니 평상시랑 다를바 없는 오라버니의 모습.. 근데 시오는 여전히 '마가'의 영향을 받은 긴 머리..
헐. '능력'을 쓰는거 같으다 스오우?;;;. 역시. 역시 이거야. 금술이야. 다시 살아난게 분명해 0ㅅ0
.. 꼬꼬마 시절부터 시오에 대해 질투심이 강했구나. 잘 숨기고 있었을 뿐이지. 이 오라버니 ... ㅂㄷㅂㄷ
역시 꿈이 아님. 오빠는 그 때 한 번 죽었어. 그리고 시가군 또한...;;
금술의 정체는 카쿠리요의 생물을 붙잡아서 생명을 연장 시키는 의식 이라고... 결국 근처에 있던 마가는 물론 시가군 마저도 스오우의 생명 연장을 위해 '먹혀 버렸다' 는 거군. 거기에 힘 또한 얻게 되었고.
.. 역시 스오우. 희귀병에 걸려 있었군. 100만명에 1명 될까 말까라고. 5년 후 생존율 또한 1% 미만.. 거의 불치병이네....랄까, 다른 캐러 루트에선 빼박 5년 후 사망 이시군요 오라버니;.
결국엔 시오를 위해서 한 일..이긴 한데 무섭다 너.
하긴, 늑대들을 못 믿는 것도 이해는 되지. 말마따나 스오우의 상상대로 그녀의 피나 육체가 목적이기도 했고. ... 적어도 선대의 경우.
근데 이게 다가 아닌거 같아. 시오도 의심을 떨굴 수 없는 모양이고 나도 그러함.
5월 8일.
...!? 발프루기스크라우트?! 이 이름 익숙하다!?!?! 0ㅅ0. 허브 이름이 아니라 그.. 카쿠리요의 열매랑 같은 종류 아냐?; 발프루기스.... 스오우는 시오를 어떻게 하고 싶은거지?.
근데 시오는 왜 자꾸 카쿠리요 버젼인거지. 단발보다 이쁘긴 한데 -_-;;
오라버니 수상하다... 인랑족 하고 본격적으로 싸우고 있는건 아니겠지?.
아 역시. 인랑족 몇명이 습격 당했다고.. 흠...캇키가 뒤집어 썼던 시가 타카시처럼 스오우도 스오우 본인이 아니라 스오우 본인은 죽은 거라고 하는데.. 시오는 어떻게 받아들일까. 도망이라.
인랑족은 천년 전의 금술에 의해 카쿠리요를 품에 넣은 늑대의 후예...음. 그럴꺼라 생각은 했었는데.
시오는 그냥 둔하고 멍청하구나. 네 오라버니는 아주 오래전부터 너를 '그런 눈'으로 봐왔었어. 네가 몰랐을 뿐이지. 크... 여기서 토라들 하고 도망 쳤어야 하는데 이런 멍청한 ㅠ
히익 감금 0ㅅ0... 배경도 어둠 침침하고 무서워졌어. ㅠㅠㅠ..
이런식으로 고백해도 씨알도 안먹힙니다 오라버니. 더 스토커 같고 더 미친놈 같아서 무서워;
아나; CG도 섬뜩하고 이 루트를 내가 하고 있는거 자체가 불쾌하다; 어서 끝내고 싶어 ㅠㅠㅠ 시발 시오도 짜쯩 스오우도 짜증 ㅠ
네즈상 사요나라 -ㅁ-
으만어립낭러빈어리ㅏ먼아ㅣ러ㅏㅂㄴ으아러ㅣ너알버ㅣㄴ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끝나라 어서 ㅠ
스오우를 막기 위해서 시오는 자신의 피를 이용하기로 하는데.. 피를 보고 눈이 뒤집혀서 피를 빨다가 마지막에 정신을 차리는 스오우.
마가에 먹히고 죽기 직전까지 가는데.. 자신의 피를 이용해서 스오우를 살리려고 하지만 죽음. 뭐 내가 베드 엔딩을 본 거니까.
근데 조냉 허무하네. 이게 다야? 오빠 죽었는데?. 랄까 왜 마지막에 와서 이 지랄이야. ㅋㅋㅋㅋㅋ 너 감정 변화 너무 극한 아니야? 내가 오빠를 막아야해. 죽여서라도. 라고 결심 할 때는 언제고, 막상 오빠가 죽으려 드니까 이번엔 내 힘, 내 피를 다 써서라도 살려야해!...라고 나오면 플레이어가 감동 할 줄 알았는가. 존뜬금 없을 뿐입니다. CG까지 나오면서 감동 유발하지마.
어쨌든 엔딩 2개 남았으니 끝내러 ㄱㄱ.... ... 걍 나는 시오도 싫은데 스오우가 더 싫은가봐. 미안 히라링. 당분간 굉장히 니가테가 될 거 같으다 ㅠ. 잘못은 아닌데 이 오라버니 캐러가 걍 안 맞아 나랑 ㅠ
로드. 오라버니가 이미 죽음 사람이다, 저건 카쿠리요의 모노다..라는 거에 '그런거 믿지 않아' 라고 선택할 경우.
.......... 집으로 돌아왔지만 이미 오라버니의 '세뇌'에 제대로 빠졌다고 합니다. 존나 의미 없는 엔딩. CG도 없네.
다시 로드. 해피 엔딩 루트.
으응?; 동영상 전개...? ... 이런 시츄 류우마루 루트엔 없었는데....
헐 키스! 0ㅅ0.... 코와. ㅎㄷㄷㄷㄷ
이번에는 제대로 스오우가 살아나고 원래대로 돌아오는 전개. 마가도 사라지고 그냥 일반인으로 돌아왔지만, 시오한테 한 짓이 모두 다 자신의 뜻이나 다름 없었다면서 그냥 사라지려고 함.
곁에 있으면 언제 또 자신의 이성을 잃고 상처 입히려 들지도 모른다면서....'보호자 인 척 하면서 독점욕으로 똘똘 뭉쳐서, 시오를 자신만의 것으로 하고 싶다고 마음으로 부터 바랬었다'고.
이미 '오빠' 로서의 마음은 넘어선지 오래이기 떄문에 곁에 있을 자격이 없음. ㅇㅇ...... 인데 시오가 울면서 매달리면 소용 없지.
본인도 좋아 한다고.. 하긴, 스오우가 스오우가 아닌 떄에도 '원래의 오빠였다면 고백도 기쁘게 받아들였을 거다' 라고 했으니. 이젠 '원래의 오빠' 니까 문제 없나?
근데 나라면 소름끼쳐서 무리다. 시오 대단합니다 네년 'ㅅ'
인랑족 한테는 어떻게 사과 하려고;;...... 는, 2년의 시간이 흘렀다고 합니다 그새!!.
쌍둥이 들은 자동적으로 두 사람 앞에 모습을 나타내지도 않았다고.
뭐 여튼 둘은 행복하다는 군. 엄마한테도 우리 연인임~ 하고 보고도 하고.
예상했던 대로 엄마가 반대를 할 리는 없었다. ㅋㅋㅋ 걍 둘이서 잘 먹고 잘 살래. 네~네~.
어린 시절, 시오가 '시가'를 만났던 기억을 조금조금씩 되찾고 있는 모양... 인데 오우 캇키 연기 진짜 취향 ㅠㅠ
5월 2일.
생기가 없는 시오가 걱정(?) 되는건 좋은데 지크한테 물어보는건 아니다 ㅋㅋㅋ 그리고 여전히 '인간'과 '여자'에 대해서 잘 모르는 시가.
요리 ㅋㅋㅋㅋ 라고 가져온게 ㅋㅋㅋ 고기를 그대로 굽거나 야채를 통채로 잘라 오거나. ㅋㅋㅋ 음. 나름 걱정하는건 알겠지만.
이게 '시가 타카시'의 지식' 이라. 스오우 루트 해보니 뭔 말인지는 알겠군
쌍둥이 루트 다 끝내보니 알겠는데. 시가가 계속 '기억해내' 라고 한 건 어린 시절의 시오와의 기억일 테고.
근데, 토라 루트때 보니 우시오가 시오의 기억을 지워버렸단 말이지. 이 잃어버린 기억속에 쌍둥이에 대한 건 물론 시가에 대한 것도 포함 된 거 같은데.... 이거 알면 시가가 바로 인랑족 처들어가서 갈기갈기 찢어 놓을려나 -ㅁ-.
이런 시오.. 어린 시절이라 암것도 모른다고 쳐도 '항상 곁에 있을께' 라고 말해 버렸고 ㅋㅋㅋ 인간 세상에 익숙치 않는 시가 입장에서는 '항상 곁에 있는건 반려라고 들었으니 네가 내 반려가 되는군' ... 으로 직결 되네. 그래서 내내 반려 타령. -ㅅ-.. 모든건 시오가 뿌린 거네!
시오 손등의 반점은 그 '약속의 증거' 인 셈.
아.. 내일 다시 만나자고 '약속' 하고 저택을 나왔는데 토라랑 만나 버리고 인랑족 정체를 알아서 우시오에 의해 기억을 잃은거구나. 끄응.. 빨리 이게 꿈이 아니라 현실에 있었던 '잃어버린 과거' 라는걸 깨달아야 할건데.
시가가 얼마나 시오를 생각하든지 간에 말투가 이모양 이꼴이면 안그래도 둔한 이 기집애가 알아 챌 리가 없다 'ㅅ')=3 나라도 정나미 떨어질 듯.
아.. 시기가 좀 애매한가? 이상한가? 했는데 이제 완벽하게 이해했다.
그러니까 어린 시절의 시오는 쌍둥이들.. 정확히는 토라를 '왕왕' 이라고 부르면서 서양 저택에서 만났는데(쌍둥이 들은 어른들이 가지 말라고 하는 이 저택에 모험삼아서 자주 놀러가면서 시오랑 첫 만남). 이 날은 예배당 안에 들어가서 '왕왕'이 아니라 '시가'를 만난 셈.
왜 과거 씬에서 계속 시가 보고 '왕왕' 이라고 부르는가 했더니 어린 시오 입장에서는 왕왕이나 이 목소리의 주인이나 똑같은 존재 였나봐. 'ㅅ'
이거 게임 프롤로그에서 나왔던 과거씬 그대로네. 여주가 넘어져서 흘린 '피'로 인해서 깨어난 거고.
얘네 귀엽 ㅋㅋㅋㅋ 이름이 없다고 하니까 지어준다고 한건 좋은데 ㅋㅋㅋ 까맣다고 '쿠로' 라고 지었더니 '너무 그대로잖아 -_-' 라고 패스. '그럼 크로우' 라고 했더니 '한 글자 더 붙은거 뿐이잖아-_-' 라고 패스. '까맣니까 어쩔 수 없잖아' 라고 했더니 '좀더 멋진 걸로 해줘-_-' 라고 ㅋㅋㅋㅋ
'시가'의 이름. 시오가 지어준 이름은 '핀스'.. 공략 사이트에 핀스라고 쓰여 있었지만, 일단 그전까진 내가 모르니까 시가였는데 오늘부터는 핀스. 뭔가 남주 이름 치고는 좀 어색한데 ^^;
뻘스럽게 ㅋㅋㅋㅋㅋ 확실히 캇키가 해외파 출신인거 깨달음. 'in der Finsternis' 를 인 더 핀스터니스 라고 발음하는데, 나중에 히라링이 같은거 읽을때는 '인 디얄 핀스타니스' 라고 ㅋㅋㅋ 음.. 이거 글로 적으면 잘 안 와닿는데, 직접 들으면 알겠음. 진짜 깔끔하게 외국어 발음이네 캇키!! ... 리스펙!! //ㅁ//
그건 그래. 그 후로 십 수년간 계속 시오만을 생각해온 핀스에 비해 지금까지 전혀 (타의에 의해서라지만) 기억도 못하고 잘먹고 잘 살아온 시오가 할 말은 아니지.
아니 근데 여기까지 기억해 놓고 왜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도 안하냐고 이냔이-_-. 이 모든게 '나 때문에 벌어진 일 일지도 모른다는게 두렵다' 라는 감정 때문에? 진짜 나한테 좀 맞자 ㅅㅂ
엑..? 나간다고 하니까 '나를 기억 못하는 너는 아무래도 좋아졌어. 암데나 가버려' 라고? 0ㅅ0?.
에 진짜 집에 돌아왔어.. 오빠랑도 만났고.
인랑족의 말살 계획은 그대로 실행 되는 듯. 시오는 여전히 어영부영. 핀스를 죽이는 것도 별로고 인랑들이 다치는 것도 별로고.
'핀스' 라고 이름을 부르자마자 순간이동 쩜. ㅋㅋㅋ 진짜 떨어져도 의미 없었구나.
'언제 들려올지 알 수 없는, 네 목소리를 기다리는 동안 미쳐버릴 거 같았다. '외롭다' 라는 말을 가르쳐 준 건 너 였다. 그 전까지 고독이란 것도 알지도 못했었는데'... 이런말 듣고 양심에 가책 안 느끼면 사람이 아니다! 빼액! 0ㅅ0
이제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라.....
인랑들의 계획을 전하고 이 마을을 떠나는 대신 같이 가는거 선택. .. 이거 베드 루트 맞나? -_-;
이상한 옷 벗고 평상복으로 갈아 입은 핀스!! 신기! 존잘! >_<.
... 아 핀스가 그렇다면 지크도 그런 거겠지 참;. 프롤로그 때 '흙이 무너진 사건' 에 의해 죽은 시체를 이용하고 있다고..
음? 음.. 카쿠리요의 모노들이 시체들의 기억이나 지식을 다 가지고 있다고 치면.. 핀스 또한 '시가 타카시'를 완벽하게 알고 있다는 얘기가 되네. 그럼 스오우가 그의 아들인 것도 알 듯... 인데 이녀석 성격상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는 일' 범주긴 하겠다.
핀스 이녀석 진짜 순정파. ㅋㅋㅋ 기억을 조작 할 수 있는 능력은 즉, 시오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 주는 것도 가능하다는 건데.. 정작 시오 자신이 기억해 내지 못하면 의미 없다고 딱 잘라버림. 이 순정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만월 때는 시오 또한 핀스랑 같은 불멸의 몸이 된다고.
그나저나 시오, 핀스, 지크. 이 셋이서 같이 도망치는 장면이라니. 그것도 차를 타고.. 뭔가 참 아이러니.
시오의 말은 뭐든지 듣고 (비록 말투는 싸가지 없으나), 그 말을 듣는 기준이 시오의 감정을 위해서라니.. 대형견 탄생?. 인랑족 제외하고도 다들 대형견 투성이네 여긴. ㅋㅋㅋㅋ
지크가 핀스 곁에 붙어 있는 이유. '영원' 이란 기적이 보고 싶다... 음? @ㅅ@
핀스를 선택하는건 당연히 쌍둥이들 하고 적대 관계가 되는 일일 건데.. 네가 생각한것 이상으로 단순 할 수 없다 시오. 쌍둥이들 한테는 특히나 '어머니의 원수'나 다름 없으니.
음.. 핀스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그 강력한 힘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마가를 부르기 때문에.. 이래나 저래나 평온하게 살긴 글렀는데.
어떻게 해서든 시오의 마음을 얻어내려고 발버둥? 치는거 같아서..크흡 핀스 ㅠㅠㅠㅠ 너 이녀석 ㅠㅠㅠㅠㅠ 그리고 캇키 존잘 ㅠㅠㅠㅠㅠ
5월 6일.
핀스 귀엽 ㅋㅋㅋㅋㅋ '너 때문에 귀찮은 것도 하고 있으니까!' 라고 댓가를 요구하는게 꼭 이누 ㅋㅋㅋㅋ 나데떼~나데떼~ 하는거 같으다. ㅋㅋㅋㅋㅋ
얘들 사이가 점점 더 가까워 지고 있다는게 눈으로 보여서 확실히 포근하다. 결말이 두렵지만.. 이거 베드 엔딩다시!
이놈의 오라버니 이렇게 또 발목을 잡는군-_-... 뭐 쓰러질 때가 됬다 싶긴 했다만.
오빠 만나러 돌아가야 하는 대신 핀스는 두고 감. 꼭 돌아오겠다고 '약속'도 하고... 근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지크 보고 데려다 달라고 하다니 이거 제발로 무덤에 걸어 들어가는 격인데.. ㅠ_ㅠ..
랄까 우사의 말 믿어도 되는거야? 왠지 이쯤 되니 의심이.. 인랑족.. 0ㅅ0
아. 안돼; 루트 잘못 들어왔다. 이거 해피 루트야. 단순히 '류우' cg 회수를 위해서 전개 되는거 같아 이런 젝일 망할. 다시 로드. 베드 부터 볼꺼야!!! 으아아아아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