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즈랑,사네아키,에니시 셋이서 같이 숙박을 잡고 술을 마시다가 벌어지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사네아키 술마시지 말자 진짜.. ㅋㅋㅋ 검 들고 설치지마.. 최강 무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1/18)
거의 1년만에 잡아서 ㅋㅋㅋㅋㅋ 천축규의 서 3,4권 돌파.. 트로피도 땄고.. 하루에 2편씩.. 되면... 읽어야지 ㅇ>-<
(01/28)
산다화의 서 클리어. 뭐... 사쿄의 여장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다는 것만... 어쩜 저렇게 역할을 잘 소화해 내지? ㅋㅋㅋㅋㅋ.
(11/25)
30권 돌파...... 반도 못왔군.
22.05.05
4월 28일에 40권 돌파한 상태에서 잡아서 총 7일동안 플레이. 나머지 60권 클리어 함. 오토메력이 뿜뿜한 지금이라 가능한듯.. ㅎ... 되게 애매한 위치였던 에니시에 대한 호감도가 제법 올라갔던 팬디 였다. 그리고 즈랑이는 어떤 모습이든 간에 최고고....(라고 하지만 최애 버젼은 따로 있음 ^^) 즈랑이의 아버지네 사연이 너무 가슴 아파서 오래오래 기억 될 듯. ㅠㅠ 숨겨진 떡밥 회수 및, 캐릭터와의 연관 관계. 이게 이렇게 끝나도 되나? 싶었는데 또 다른 후일담에서 이어주는 등. 정말 완벽한 갓작이였다.
깔 거리가 하나도 없.....다고 하려고 했는데 일단 이치방가타나 직책은 없애... 아니 안되는건 아는데 그래도 우리 공략 캐러들 말고 딴 애들을 삼아. 늬들은 검 좀 버리고 살고. ㄱ-) 멋있긴 멋있지만 행복 할 수 없단다 애들아.
하는 내내 아키라가 자꾸 뒤로 빼고 그래서 답답해 디지는줄 알았는데.. 나름 지 말을 들어보자면 자기가 상처 입어서가 아니라 자신의 존재 때문에 츠구미가 상처 입고 다른 사람들에게 지탄 받는게 싫어서 자꾸 물러섰었던 거라고. 아니, 츠구미가 괜찮다고 몇 번을 말해야 알아 듣니..
근데 뭐, 하도 하기 전부터 열받는다 빡친다 말을 들어서 그런가, 답답하긴 한데 견딜만 했었음.
문제의 히타키도 사람 스팀 제대로 받게 하긴 하던데.. 뭐.. 전체적인 분량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런가 엄청 화나진 않더라. ㅇㅇ.
그냥그냥 무난하게, 그리고 걱정 했던거 보다는 괜찮게 할 수 있었음.
일단 츠구미가요.. 정말 성장했어요.. 믿기 어렵게도.. ㄷㄷㄷ...
메인 스토리는 음.. 뭐..... 그냥 적기 귀찮아서.
하는 내내 화내서 미안하다 .. 이름도 까먹은 여자애야...
슬슬 클리어 해야 할 때가 와서 부지런히.. 나름 부지런히 했음( ._.).
히스이 루트는 본 편에서 언급만 됬었던 '아버지'가 등장하는 이야기.
그리고 다른 루트에선 얼굴만 비추던 셋카가 본격적으로 악역으로 등장했음.
초반, 아버지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서 유일하게 스탠딩 있던 히타키의 스승인 요한이 히스이 아버지려나? 했는데, 셋카가 히스이를 데려갈꺼라고 협박하면서 나온 다른 '외국인'이 등장해서 어..? 아닌가? 하고 당황했었었다.
그런데 얼굴도 없는 모브캐였으니 뭐.. ㅇㅇ.. 연기 실력이 좋았던건 인정함(?)
우연찮게도 히타키의 영어 선생 이여서 츠구미와 접점을 가지게 되고. 그 덕분에 후반부, 무사히 진짜 아버지임이 판명됨.
그리고 셋카는 순수한 '악' 이긴 했지만, 그도 원해서 그렇게 된게 아니고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불운한 '아이' 였다는게 드러나서.. 음.. 뭐, 닐아드.. 아니 요즘하는 오라소와 보면서도 느끼지만, 이 라이터 분은 악을 제대로 벌하지 않는 분이셔서 이번에도 '세상에 완전한 나쁜 놈은 없다' 식으로 넘기는 기분?....
여튼, 그렇게 셋카는 히스이와 '친구'가 되고 조직의 손에서 벗어나서 외국에 도망쳐 잘 살고 있는 듯. 히스이와는 언젠가 재회할 수 있겠지.
그리고 잠깐이나마 히스이가 아버지를 따라(가짜 아버지지만) 외국에 가느냐 아니냐로 고민하던 메인 커플 이였지만, 히스이가 마음을 굳건히 먹고 츠구미 옆에서, 후쿠로우 안에서 더욱더 성장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그 문제도 무사히 잘 해결.
어렵게 만난 아버지와의 사이도 순조롭고.. 이제 성장할 히스이만 보면 만사 해피 엔딩!!... 이지만 겜에서 나올리가 ㅠㅠㅠㅠㅠ
아니 근데 17세 소년이 저렇게 여리고 작고 가녀리고 여자애 같이 생길수가 있냐고. (투덜투덜)
여기까지가 마지노선 이였던 터라 일단 큰 기대는 없었는데... 생각했던거 보다 스토리가 훨씬 재밌었다.
솔직히, 당도는 앞의 둘과 비교해서 가장 낮았던거 같은데 아이러니 하게도 스토리 자체가 흥미로워서 술술 잘 넘어가더라.
이번 편에서는 아키라 편에서도 나왔던 쿠게이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물론 악역임.
아키라 루트에서도 쿠게이와 시즈루가 연관되어 있다는건 대충 흘러주긴 하던데, 그걸 본격적으로 다루더라.
쿠게이와 시즈루는 과거 같은 사상을 꿈꾸던 선후배 사이였고, 다시 돌아온 쿠게이는 시즈루를 자신의 반정부 조직의 선전 작가로서 끌어 들이려고 하지만 시즈루는 칼같이 거절.
거기다가 집요한 면이 있는 쿠게이를 염려해서 츠구미와의 사이도 부정하고(물론 츠구미도 이유는 알아서 크게 문제되진 않음), 아예 대놓고 후쿠로우의 아파트를 벗어나서 쿠이나의 가게에 피신할 정도이다.
초반, 여름 축제 때까지 달달했고 이후 부터는 내내 쿠게이 때문에 둘이 떨어져 있어서.. 솔직히, 속편인데도 당도 느낄 틈이 별로 없었음.
쿠게이는 아키라 때 처럼 비열하기 짝이 없는 방법으로 세상을 뒤흔들고, 거기다가 시즈루를 압박해 오는 것도 너무 비겁하게 오고.
그렇게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츠구미가 항상 시즈루에게 보호받기만 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그를 지키겠다고 결심하는 부분까지의 과정이 잘 다뤄지긴 했다.
중간, 자기를 노리고 있는 쿠게이 한테 직접 제발로 찾아가는 병신짓을 저지르긴 했는데, 본편의 갖가지 삽질들에 비하면 이정도는 뭐.. 참고 넘어갈만 했음. ㅇㅇ.
어쨌든 츠구미를 불안하게 만들던 시즈루 한테도 잘못이 있으니까.
어떤 악역이든 간에 다 개과천선하게 만드는 라이터 카타기리상 답게, 쿠게이도 뉘우치고. 그렇게 시즈루가 아파트로 돌아오면서 해피 엔딩.
루트 중간, 시즈루가 또 마레모노를 만드는게 아닌가 하는 소동이 있었고. 그게 루트 끝에 밝혀지던데 ㅋㅋㅋ 알고보니, 시즈루가 적던 소설은 자신과 츠구미가 주인공인 자서전격인 연애 소설 ㅋㅋㅋ 츠구미를 향한 진심어린 애정이 담긴 '아우라'가 보일 정도의 마레모노를 만들어 냈다는게 너무 웃기고도 ㅋㅋㅋㅋ. 이런 챠라하고 매사에 가볍던 남자가 이정도까지, 정말 영혼을 다 바쳐서 츠구미를 사랑한다는 증거이기도 해서 이 라스트 에피소드가 너무 좋았다. 이거 덕분에 시즈루 루트의 호감도가 팍 올라갔음.
스즈켄의 나긋한 연기도 오랜만에 들어서 좋았고.. 본편의 시즈루 루트는 사실 잘 기억도 안나는데 팬디가 더 좋았던..거 같은 기분이 든다.
뭐랄까, 스토리가 재밌고 잘 짜여졌어. 이 루트. ㅇㅇ.
저번에 위클로 한테서 이녀석이 매우 빡친다고 들어서 ㅋㅋㅋ 그래도 본편 때는 내 차애 였는데 설마?.. 싶었었다.
흠.. 결과적으로 말하면, 생각한거 보다는 덜 빡친데, 그렇다고 해서 엄청 재밌었떤것도 아니라는 그런 기분?
솔까말 본편 때 왜 차애였지? 싶은 의문도 살짜쿵 들더라. 너무나도 정신적으로 강하고 선하고 쾌활하고 잘나서.. 루팡과인데 루팡은 매력적인데 이상하게 하야토는 정이 안가... 본편엔 좋아했떤거 같은데.. 혹시, 나바리 때문에 비중이 없어진게 안타까워서 좋아했나(?)
이틀에 걸쳐서 클리어 했는데 (닐팬디 중에선 가장 빠름) 이게 스토리가 재밌어서 그렇다기 보다는 몰입이 잘되던 때여서 그랬는 듯.
그리고 이놈의 쿠게이랑 아이사 커플. 진짜 짜증나는데 너무 자주 나와서 ㅋㅋㅋ 아, 레이셋카도 비중이 상당했음.
말로만 듣던 셋카 엔딩도 여기서 나오고... 살짝 나비독의 상하이 애완인형? 느낌의 엔딩 이였는데 어차피 셋카의 목적은 츠구미 본인이 아니라 하야토 손에 '죽기를' 원한 거였으니 그런 도로도로한 감정은 그닥 없어 보였던게 좀 아쉬운듯...
여튼, 여기서는 아이사가 과거에 하야토한테 고백 했었던 적 있는 걸로 나오는데, 어차피 아이사 성격상 사랑해서 그렇다기 보다는 자신을 대신해서 세상을 부숴줄 상대를 원했었는 듯. 하야토는 지금도 그렇지만 과거에도 강한 남자 였으니까 여러모로.
츠구미를 좋아하던 당시여서 단 칼에 거절당하긴 했지만, 첫 등장부터 그런 과거를 풍기면서 등장하니 츠구미가 좋아할리가.
거기다가 하야토도 사람이 지극히 좋은 선인이여서, 아는 지인이(츠구미가 오해할까봐 몇 번이고 지인이라고 강조하고 내가 좋아하는건 츠구미 뿐이라고 계속 말하니까 오해는 없다고 쳐도), 위험에 처했기에 계속 도와주려고 드는데 문제는 연인인 츠구미 입장에선 매우 거시기 하다는거.
나도 진작에 듣긴 했지만 직접 닥치니까 조금은 짜증나더라. 내 예상보다는 그렇게 얽히진 않았고 하야토도 은근히 칼같아서 괜찮긴 했지만.
근데 어디에 뭘봐도 저년이 구라 까고 있는거 알면서도 계속 감싸고 드니 영 ㅇㅍㅇ.
베드 엔딩 중에서는 그 아이사 때문에 둘다 총에 맞아 죽으면서 끝나는데 보면서 그것봐라~ 꼴 좋다~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능.
근데 아이사가 쿠게이를 진심으로 사랑한거 자체는 좀 의외였음.. 이용하는 건줄 알았는데. 시즈루 루트에서 감옥에 갇히면 보러가니 어쩌니 운운하더니 그 이상이였나 보네 흠..
여튼, 그렇게 셋카를 갱생 시키고 (말그대로 육탄전으로 ㅋㅋㅋ), 쿠게이도 반성 시키고 무사히 해피 엔딩.
곁들여서 츠구미 친구인 코루리네 커플도 여기서 맺어지는가 보더라. 내 생각에는 코루리짱이 30배쯤 더 아까웠음... 선배가 나쁜 사람은 아닌데 여튼 여자 맘을 너무 몰라줘서 나이 들어서도 고생할거 같다구...
이제 쇼고 하고 루이 하면 끝이다!
어제 잡아서 초반에 좀 하다가 밤 10시쯤 잡아서 새벽 1시 반에 끝내고 잠. ㅋㅋㅋㅋㅋ
어... 듣던대로 쇼고가 완전히 개과천선한 루트 였다.
다른 애들은 그래도 루트 중간중간 좀 짜증나는 행보를 보이거나 했었는데 (히스이, 아키라, 시즈루 하야토는 말할꺼 없음) 쇼고는 레알 그런게 1도 없었음.
츤데레 기질이 있으면서도 솔직하고 귀엽고 듬직하고 다하더라.
그거에 비해서 츠구미는.. ^^...
본편에서도 쇼고 루트의 츠구미가 가장 짜증 돋게 만들더니, 여기서도 변함 없었어.. ㅂㄷ... 루이랑 진상이 아직 남긴 했으니 확답 할 순 없지만 현재까지 중에선 이 루트의 츠구미가 레알 싫었다.
이 루트 자체는 지금까지랑 장르가 확 달라지긴 하더라.
갑작스럽게 호러 서스펜스 장르가 되는데.. 지금까진 아우라가 보이긴 했었어도 그 뿐(? 이였더니만 갑작스럽게 유령에 씌이는 전개. 심지어 화족의 아가씨만 노려서 목졸라 죽인 후 그 시체를 시간하는 연쇄살인범이 등장하더라고.
아니; 이런 소재가 나올줄 몰라서 좀 많이 놀랬음 그러고보니 쎄로디였지...; 근데 오토메이트 많이 발전했네 어떻게 이런 소재를?;;
거기에다가 쇼고와의 사이를 쇼고의 부모.. 정확히는 그의 어머니가 탐탁치 않게 여기면서 쇼고에게 정혼자가 등장하는 등, 꽤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진다.
그리고 우리의 츠구미는 여기서도 저를 빡치게 만들었구요 ^^...
아니, 그래, 말마따나 요즘 시대에 여성보고 집에서만 있으라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긴 한데.
어떻게 보면 쇼고 어머니의 말도 완전히 틀린건 아니지 않나...? ( ._.)..
내 기억에 퍼스트 레이디가 자기 직업 가지고 남편의 일을 돕지 않고 자기 일만 하는 케이스 없었던거 같은데.. 각국의 정상들을 다 본건 아니지만 적어도.
남편이 할 수 없는 공무를 대신하기도 하는게 퍼스트 레이디의 역할 아닌가?;;
그런데 츠구미는 후쿠로우로서의 직업도 버릴 수 없고 쇼고랑도 헤어질수 없다고.
이야기 내내 혼자서 고민하고 힘들어 한다.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장하는 쇼고의 약혼자 역할인 스미레가 그런 츠구미를 보고 '참 제멋대로에 고집만 부리시네요'. 라고 딱 일침 하는데, 내가 진짜 정말로 그런 기분이였음.
거기다가 가뜩이나 연쇄살인범을 끌어내기 위해서 츠구미 본인이 '미끼'가 되어서 접근하는데. 문제는 츠구미는 그 살인범에게 살해당한 자기 후배의 '원혼'이 씌인 상태라 범인에게 가까이 가기만 해도 몸이 엄청 괴로워지는 등 편치 못하는 상태.
그런 주제에 미끼를 계속 하겠다고 자청하고 고집 부리고 쇼고의 말도 듣지 않고.
실제로는 가까이 가서 정보를 캐내려고 할 때 마다 내내 육체적 고통에 시달리다가 쓰러지기 일보 직전까지 가고. 그럴 때 마다 몰래 근처에서 지켜보던 쇼고가 등장해서 구해주는 식.
ㅋㅋㅋㅋㅋ 이년은 대체 할 줄 아는게 뭐야..... 본인 일은 본인이 알아서 한다더니 꾸준히 걱정만 끼치고 자기 고집만 부리고?
진짜 내가 보다가 빡이 쳐서 ㅋㅋㅋㅋ
본편 만큼은 아니지만 어지간히도 열받게 만드는 여주였다.
거기다가 마지막에는 결국 연쇄살인범을 붙잡는데 성공하는데, 그를 또 동정해버림. 쇼고도 츠구미도.
난 이 라이터.. 카타기리상의 '완전한 악역은 없다. 다 뜯어보면 그럴만한 사연이 있고 착한 사람이다' 이런식으로 포장하는 전개가 아주 질색이다.
셋카도 좀 많이 거시기하고, 무엇보다 본편의 나바리도 정말 싫었는데 ㅋㅋㅋ 아니 아무리 그래도 아무 죄도 없는 여자를 목졸라 죽이고 그 시체에 파렴치한 짓을 한 연쇄살인범을 감싸?. 라이터님 제정신이세요?... ㄱ-)
근데 늬들이 아무리 '그가 언젠가는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길 바란다' 운운한들, 화족의 아가씨를 셋이나 죽이고 파렴치한 짓을 한 그런 살인범, 일본법으로 보면 사형이나 무기징역일껄... 일단 사형에 한 표 던진다. 현실을 보세요 이 커플아.
여튼 그렇게 꿈길을 거니는 커플 답게, 츠구미는 일도 못버리고 쇼고도 못버리니 단판을 짓겠다 ^^. 라는 허황된 결론을 내리고 해피 엔딩으로 끝이 난다.
뭐, 나중에 진짜로 쇼고가 수상이 된 후에도 그럴수 있는가 보겠어. -_-)a.
아 짜증나.
마지막으로 미루길 잘했다 내사랑 ㅠㅠㅠㅠㅠ
말로만 듣던 베드 엔딩은 진짜 ㅋㅋㅋ 너무 쇼킹한걸 앞서서 사실 이해가 안되는 전개였고요..
중간 싹다 짤라먹고 그런 베드 엔딩부터 보여주면? ㅋㅋㅋㅋ 라이터님 장난 ㄸ때리나 ^ㅍ^)?
그래서 베드 엔딩인 씨지만 건지고 없는 셈 치고.
이 루트에서 쇼고 루트에 나오던 키라아이 스미레 = 키리아이 렌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1년 전에 카쿠츠치의 활동을 그만둔 루이 였지만, 갑자기 시내에 카쿠츠치의 소문이 돌고. 그 소문을 확인하려던 루이와 츠구미는 학생복에 망토를 두르고 돌아다니던 남장 여배우 '키라아이 렌'을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서 지금은 '유령'으로서 돌아다니는 시기누마 타카시를 죽여달라고 부탁을 받음.
그에 얽혀서 시기누마 타카시도 잔뜩 나오고.. 솔까말 이 루트 자체는 셋카만 안나온다 뿐이지, 다른 루트에 중점으로 나오는 조연, 악역 거의 충출동 이더라. 얽히는게 은근히 재미있었음.
쇼고 루트때는 하도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하길래 스미레랑 렌이 정말 그녀 말마따나 이복 자매 려나 했었는데 그냥 동일 인물 이였음.
보다보면 예상이 드는 부분 이였고 그녀의 '절망' 또한 얼추 짐작이 들긴 하던데... 생각 이상으로 깊더라.
이미 어릴때 부터 자신을 '남자'로서 인식해 오던 그녀는 억지로 화족 영애로서 살아가는게, 고귀 화족 영애로서 살아가는게 지독히도 고통스러웠고. 부모의 강압에 의해 억지로 맞선을 보게 되었을 때 그녀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직접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가슴 부위를 불로 지져 버린다. 자신의 '여자'로서의 육체의 감옥이 더이상 견딜수 없었다면서.
그정도까지 강한 심정이구나... 그런 성소수자의 느낌을 이 겜에서 이렇게까지 다뤄질줄 몰랐기에 그건 좀 많이 놀랐었다. 동시에 내내 뒤로 빼기만 하고 숨기려 들던 렌에 대한 짜증도 사르륵 녹고. 미안해라 ㅠㅠㅠㅠㅠ.
여튼, 그런 그녀에게 강제로 '마레모노'를 만들도록 지시한 시기누마.
저런 말이 안통하는 미친놈을 두고 어떻게 해결하나 했더니... 이래나 저래나 쇼코 부인이 짱이네(?.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부부지만, 나름의 정? 애정일지, 같은 시간을 공유한, 같은 상처를 지닌 동지 일지. 여튼 서로가 소중... 한건 맞는 듯.
나를 포함해서 누구도 이해 못할 사이지만 자기들이 그렇다고 하니깐 ( ._.)
여튼, 그의 아이를 뒤늦게나마 임신한 쇼코 부인이 여지껏 없는 강단있는 모습으로 '절망이 아니라 나와 함께 희망을 보자' 라는 권유를 시기누마가 받아 들이면서 무사히 해결.
'유령'이기에 대놓고 드러낼수 없는 상황이라, 부부는 함께 프랑스로 가서 출산을 치루기로 하고 떠난다.
처음으로 루이가 불러주는 '어머니' 라는 단어를 보물 처럼 안고 가는 쇼코 부인을 보니 나도 괜히 마음이 찡 ㅠㅠ)9.
그리고 렌 또한 쇼코 부인의 도움으로 해외 유학을 떠나기로 함. 게임상의 지칭도 '그녀'에서 '그'가 되었더라.ㅋㅋㅋㅋㅋ
자신의 미래를 보고 살아가기로 결심 했다고 하길래 같이 응원하는 기분으로 보게 된다. 뭐.. 시기적으로 아직 성전환 수술을 시행하기에 좀 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어쩌면 죽을때 까지 여성의 육체로 살았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본인의 마음 만이나마 자유가 될 수 있었을 테니. ㅠㅠ)/
루트 내내 뱅뱅 돌던 루이 본인의 문제도 결국엔, 나는 학생, 츠구미는 사회인. 이라는 차이? 에서 오는 거리를 좁히기 위해 발버둥 쳤었던 거고. 내 눈에는 그저 귀엽기만 했고 ㅠㅠ)//.
루이.. 하고 싶은거 다해 ㅠㅠ
어서 멋진 외과 의사 선생님이 되어서 츠구미를 데리러 가길!
나바리 루트 때 보다도 더 이해가 안되고, 츠구미의 성녀 기질에 학을 뗀 루트 였다..
아니... 15명 이상 죽인 살인자가 다시 세상 빛을 보고 무대에 돌아와서 연기 할 수 있기를 바란다니요.. 난 늬들을 이해 할 수 없어.. 희생자의 가족들 생각은 안해?
진짜 아무런 죄도 짓지 않고 야츠아타리로 죽음을 택한 자들의 남은 가족들은? 이런식으로 '복수'가 이어진다면 끊어지지 않는 연쇄의 고리 아니냐구...
여튼, 정말 진절머리 나는 츠구미의 성녀 기질에 그저 식은 눈으로 후딱 플레이 했다.
근데 농담아니고 개인 루트급 분량 이였음 ㅋㅋㅋㅋ 짧다고 하길래 다행이다! 외치고 했는데 얼마나 길던지..
가뜩이나 마음이 안가는 전개에 내용까지 기니까 미치고 환장할 지경 ㅋㅋㅋㅋ
그나마 흐콰한 야노... 본명, 요노다 타쿠미. 근데 이름이 안 붙으니까 야노상 하지 뭐. 여튼 야노상이 맘에 들어서 ㅋㅋㅋㅋ
아니 결단코 그의 죄를 옹호하거나 그의 행동을 이해하는건 아님. 솔까말 이게 무슨 미친 민폐짓이야 이 색히야! 라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더라. 현실에서는 그저 사패 밖에 안되쟝.. 뭐, 여기 나오는 악역들이 죄다 싸패급 이긴 하지만;
여튼 그렇게 1도 이해는 되지 않았지만, 참 매력적으로 미친 악역이라서..
베드 엔딩 1은 그에게 마우스투 마우스로 독 포도주를 마시게 되고 죽임 당하는 엔딩인데, (타분 야노도 따라갈듯) 그 묘사나 분위기가 맘에 들었다.
그리고 베드 2는 자신의 능력을 주체하지 못한 히타키 때문에 츠구미가 죽는데, 속 시원하기는 여기가 제일 속시원했음 ^^ (<.
해피는 뭐.. 언제나 그렇듯, 성녀 츠구미가 손을 내밀어줘서 해피 엔딩. .. 음.... 겜 하면서 정말 이런저런 불만이 많았지만 더 적어봐야 나만 지치니까.
엔딩 동영상 후, 후일담이고 뭐고 없이 몇 줄로 너무 간단히 끝내는게 좀 그렇더라. 이거 보려고 여기까지 했나? 의 기분.
그리고 다른 섭캐들의 수기도 다 떴던데, 히타키 얘. 어느정도 짐작은 했지만 누나를 가족애 이상의 대상으로 보고 있어서 소오름이 끼침...;;;; 나 근친 싫어하지 않고 좋아하는데 히타키 같은 애새끼는 트럭으로 줘도 트럭채 쓰레기장 행이다 ^^)ㅗ
야노상의 후기도 있었는데, 플레이 내내 긴가민가 했지만 츠구미에게 확실히 연정을 품고 있는게 보여서 그건 맘에 들었다... 근데 얘도 살아날 수 있을 까.
뭐, 나바리 때도 많이들 죽어 나갔찌만 결국 무기징역 이였으니 얘도 그럴듯.
근데 내가 알기로는 일본 아직도 사형제도 남아 있었던거 같고, 다이쇼 시대에는 지금보다도 더 형벌이 가차 없었을 텐데 왜 무기징역이야.... 하긴, 오토메겜에서 사형 내릴 일은 없겠지만.
현실에선 둘다 빼박 사형 일 거 같음. 그럴거 같음. ( ._.).
여튼, 플레이 하면서 꾹꾹 잘 참았지만 결국 히든 루트때 보여준 성녀 코스프레 때문에 많이 힘들었던 겜이였다.. 후.
타쿠토 ㅋㅋㅋㅋ 이번엔 '카구라자카' 라는 성에서 앞글자만 따서 '진' 이라고 부르는구나 ㅋㅋㅋ ㅋ어이 ㅋㅋㅋㅋ
역시 여주 빼고는 다들 가끔씩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인가 보구나. 히지리는 지금 시나리오 라이터를 하고 있으면서 영화 감독인 유우마를 가끔씩 도와주기도 한다고.
타쿠토의 고백 타임. 농담 같은게 아닌 진짜 고백.
그리고 히이라기에게 물어보는데.... 어휴.. 이럴때 딱 잘라 말해야지. 혹시 아직도 스스로 자각 못한거니 이녀석아 ㅍㅅㅍ.
일단 타쿠토 입장에선 정정당당하게 시작(?) 하려고 미리 히이라기 에게 물어본건데, 그가 '난 별로...' 이렇게 말했으니 나중 책임은 히이라기 한테 있는거지 그런거지 -_-.
타쿠토 본인도 '나중에 와서 '난 역시 그녀를...' 이런 식으로 나서도 안들을 꺼야. 알았찌?' 라고 함... 어나더 엔딩은 도로도로 확정이냐 ㅎㄷㄷㄷ.
어느쪽도 소중한 친구고, 둘이 정말 좋아서 사귀는 거면 난 응원 할꺼다. < .. 히이라기 너 이자식. 천년 호감도가 식는 소리가 들린다! (/ㅇㅍㅇ)/ㅛ
좀 여우상이긴 하지만 밝고 명랑한 타쿠토 쪽이 더 낫네요. 에라이 ( -ㅅ). 할 땐 하는 남자고.
전화 라든가, 팬 들의 습격(?) 이라든가, 후즈키의 대답은 보류가 된 셈이지만... 이 엔딩은 전개가 안 읽히네; 이대로 거절 할거 같기도 하지만 @_@;;
역시 후즈키 남자 친구 사귄 경험 따위 제로였구만.................는.. 잠깐. 설마 히이라기 그 사이에 여친 있었었니!?... 몰라, 잊었어 < 이런식으로 넘어가기 있냐. 전개 나오면서 있는가 없는가 볼꺼야 내가... 호감도 떨어지는 소리가 또 들리지 말입니다 -_-)+
다메나 패턴다..... 타쿠토는 좋은 녀석이다. 사귀면 너를 무척 소중히 여겨 줄 거고 <...심지어 응원 모드!?
도로도로한 전개가 될려고 해도 될 수 없네. 타쿠토가 너무나도 좋은 녀석이라 ㅋㅋㅋㅋㅋ
자기가 숙취 때문에 못간다고 하고, 그 날짜가 오늘 까지라고는 하지만 후즈키에게 티켓 주면서 '어차피 히이라기랑 같이 갈꺼지?' 하고 확신 가진 점에서도 이미 다메다.... 연적? 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녀석의 등을 떠미는 짓을 하면 어떡해 ㅋㅋㅋㅋㅋ 물론 히이라기가 소중한 친구라서 그런건 있겠지만..... 잘못된 만남 찍니? ^^;;;
뭔가 이 전개는 후즈키가 어장관리녀가 되는 기분인데.. ^^;; 음.. 대답은 제대로 안했고 히이라기는 친구라고 하고.. 친구긴 한데.. 이게 그냥 남사친 수준이라고 봐도 되는거냐며.. 아아 모르겠따; 본인들은 아무렇지도 않은듯 하니 내가 츳코미 넣어봤자야. ㅇ<-<
이 상황도 멜랑꼴랑 한데 거기다 팬들의 질투까지 한 몸에... 루트는 별로 긴거 같지도 않은데 사건은 은근히 잘 일어나네.
히이라기네 집에 온 여자는 후즈키 하나 뿐이라.. 흠.. ^_^<
... 이제와서 '혹시.. 내가 타쿠토랑 사귀는거 그만두라고 말하면 너 어떻게 생각해? <' 라고 한들... 앞에서 제대로 할 것이지. 타쿠토는 제대로 먼저 물어봤다고. 이런건 페어가 아니야. 히이라기 시루망 -_-
여기서 '우레시이' 선택지를 택해야 하는 이 기분.. 찝찝 -_-.
왜 내가 어장관리녀가 되어야 하는 기분인거지... 후즈키도 후즈키지만 이제와서 이런 소리 하는 히이라기도 참... 쯧; 이거 어디에 공감하라고 만든 루트인지 1도 모르겠따; 이런 엔딩 필요없는거 아님?; 랄까 엔딩이 어떻게 되려고;;
얼굴도 없는 모브 캐러에 공감하기는 첨이네 ㅋㅋㅋ 그러게요. 낮에는 히이라기랑 있으면서 밤에는 타쿠토를 기다리는 이런 어장관리녀를 보는데 누구인들 주먹이 울지 않겠니... 폭력과 이지메는 안되지만. -_-
아니 히이라기 너이색히 ㅋㅋㅋㅋㅋ 이지메에서 구해주기 위해서라지만 '이녀석은 내 여친이다' 발언을 타쿠토 앞에서 하는 전의가 뭐냐 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
타쿠토 마음이 태평양 같이 넓으셔........ 파트너고 뭐고 간에 나같으면 현실 주먹 날라가는데 ^_ㅠ. ㅋㅋㅋㅋㅋ
이럴거면 중간 타쿠토가 고백 할때 잽싸게 말할 것이지 정말 내 상식으론 이해 할 수 없다. 집나간 내 어이를 찾습니다........
료타 목소리가 암만 좋아도 아닌건 아닌거 같지 말입니다..........
언젠간 둘중 누구를 골라야 할 때가 올지 모르겠지만, 그 때 까지는 셋이서 함께 걸어가자. 다이스키나 두사람과 함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벌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여. 주제에 에필로그도 있네. 얼마 안되서 사무소에 스카웃 되서 데뷔도 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즈키는 곁에서 응원하기 위해 매니저가 되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홈 여주 소개에서 분명 대학들어가서도 연기 한다고 하더니, 이 루트에선 그런 기미가 1도 없네. 이거 캐러에 따라서 다른거니? 아니, 다 둘째치고 매니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삼각관계 발란스도 그대로 유지중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뭐하니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성공했음 아리나 급에서 전국 투어도 하신다고.. 아 네........ 영화연구부는 어디로 갔을까... 영화는.. 크랭크인은...
엔딩 cg 마저도 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남자에게 양 볼에 키스 받으면서 끝 ㅋㅋㅋㅋㅋㅋㅋ 음.. 네. 이제 츳코마나이. -ㅅ-...
심지어 이거 라이브 직전에 하는 일례 행사라고.. 흠... 네.
로드해서 진행.
일단 베드 엔딩 2개 다 회수하고 해피로 가야지. 뭐... 청년편 에서 갈리는거 보니 대강 전개가 보이지만;
어나더 엔딩을 봐서 그런가 시점이 추가 되는구나. 남캐 시점인건 환영.
중딩편에서 후즈키가 감기로 누워있을 때 문 앞에서 지키던 히이라기가 시구레 만나는 부분이구나.
아 이런;; 이거 매번 루트 첨부터 다시 해야하는구나..;;; 꽤 초반 부터 남캐 시점이 들어가네. ㅇ<-<. 스킵이 빠른 편이긴 하지만. .끄응....
머야 ㅋㅋㅋ 남캐 시점 들어가니 군데군데 이야기가 되게 스무스하네. 이때 후즈키가 생각한 거랑 반대로 태연하게 보였던 히이라기가 아닌 척 후즈키를 이성으로 신경쓰는게 보여서. ㅇㅇ. 본인은 무자각이지만. 마아 중딩이고?<
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딩때 성에드워드 학원에서 히이라기랑 둘이서 봤던 경음악부 라이브. 이 중딩 타쿠토였구나 ㅋㅋㅋ 심지어 '맘에 드는 여자애' 라는게 중딩 후즈키 임? 설마 이때 부터야?... 뭐야.. 히이라기 위치가 많이 위험한데 ㅇㅁㅇ.
남자애들 한테 둘러쌓여 있어서 말 거는건 포기했지만 이름은 들었으니 기억해 두겠다고 '타치바나' <. .. 대딩 시절에 성만 듣고도 난파 걸어온 이유가 설마 이거니?... 이쯤 되면 사스가다;
머니.. 이미 중딩 시절부터 히이라기는 대강 눈치 채고 있는 모양인데..
머!? 우승했따고?!... 메인 루트로 가면 우승하는구나 ㅇㅁㅇ.. 어나더로 가면 준우승이고. 빗쿠리 하다;
언젠가 맘에 드는 뭔가를 찾았을 때 꼭 만나자.. 라고 했는데 성인이 되서 만나는건 타쿠토 덕분의 우연이라는게 좀 아이러니 합니다.. 역시 니네 둘은 운명이 아니였나베<
어나더 엔딩과의 차이는 선택지 하나 뿐이였구나. 청년편 들어가도 내내 똑같네. 스킵이 되니까 편하지만.
아 이 루트에서는 타쿠토의 오시오시에 밀려서 사귀는 전개구나.. 더 도로도로지 않나?;
처음부터 좋아하게 되는걸 바라지 않으니까 사귀면서 점점 더 나를 좋아하게 만들겠다고. 후즈키도 거기에 동의해서 일단 사귀는 걸로.
그래도 여기서는 나름 선을 잘 긋는 편이긴 한데 히이라기?.
후즈키 이년은 병신인가.. 천연이겠지.... 암만 남친이 맘이 너그러워도 모든 걸 다 '셋이서' 하자고 생각하는 마인드 자체가.. 남사친과 아닌 거의 경계를 잘 모르는가봐;
남친과 데이트 하면서도 남사친 선물 챙길 생각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미 릿빠나 어장관리녀다.
어째 어나더 엔딩때 보다 더 짜증나네 후즈키냔..... -_-.
키스해도 되냐는 질문에 안돼! 라고 거절할 정도로 애매한 태도 하며.. 하아... 'ㅁ'....
이런 시벌탱 ㅋㅋㅋㅋ 남친과 데이트 하고 돌아오는 그길에 남사친 선물 전해주러 가는 선택지를 내가 택해야 하다니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짜증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면갈수록 ㅋㅋㅋㅋㅋㅋ 데이트 하면서 저녁도 안먹었다니 니네도 이상하다. 여튼 배가 고프다는 후즈키를 위해서 혼자 사는 집안에 와자와자 데려가서 밥도 먹여주는 남사친. 사건 터지라는 징조인가.
남녀 사이에는 친구나 동료 라는 말이 성립되지 않는단다 이 뻔뻔한 여자애야.
베드 엔딩 1 선택지 택함.
아라~ 마아~ 술에 취해서 비틀거리다가 여주 몸 위에 쓰러지는 전형적인 전개 하며.
ㅋㅋㅋㅋㅋ 술에 취해서 키스하는 남사친과 어째서인지 거부 못하고 눈을 감고 그걸 받아들이는 여주라. 너 아까 유원지에서는 타쿠토가 키스 하려던거 거부해서 볼 키스만 받지 않았니?......... 마지데 샹...ㄴ......
그자리에서 도망쳐서 혼자서 죄책감에 울어본들... -ㅅ-?
어서 해결해라. 양쪽한테 미안한 짓 하지말고. 으으... 엔딩 언제야 ㅂㄷㅂㄷ
타쿠토랑 같이 간 책방에서 이번엔 알바생인 히지리 만남.
히지리.. 눈새니?... 타쿠토랑 같이 있는데 '전 타치바나 선배가 히이라기 선배랑 사귀는줄 알았어요 ^_^' 라고 웃으면서 말하기 있냐? 와 ㅋㅋㅋㅋㅋㅋ 이새끼 ㅋㅋㅋㅋㅋㅋ. 사과 할꺼면 애시당초 말도 하지마....
와 나왔다 정석. 그 때의 일은 술취해서 실수한걸로 보고 잊어줘 < . 그리고 난 베드 엔딩 답게 잊어주겠음.<
아니 이게 왜 베드 엔딩야. 어디에 뭘봐도 해피 인데< ^^
..... 는 이게 뭐니 ㅋㅋㅋㅋㅋㅋ 타쿠토 혹시 천사가 둔갑한거 아냐? ㅋㅋㅋㅋㅋㅋ 하도 후즈키가 우물쭈물 하면서 셋이서 함께 있음 안되니 어쩌니 하니까 그냥 ㅋㅋㅋㅋㅋ 연인 미만 친구 이상으로 봐주면서 계속 노리겠다고. ㅋㅋㅋ 대체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즈키가 일단 정신머리가 있어서 히이라기는 친구로서 보도록 애써보려고 하는데 아니 이건 대체 뭐야 삼각 관계도 아니고 뭐냐고 대체.
와 시발 내 혈압
다시 로드해서 베드 엔딩 2.
진짜 타쿠토는 너무 대단해서.. 솔까말 이쯤 되면 사람이 좋다 못해 개호구... 크흠... 으로 보인다.<
그 전날에는 술에 취해서 그런거니 잊어 달라 어쩌고 하고, (내가 택하고 싶진 않았지만) 잊기 싫다는 후즈키 한테도 잊으라고 말한 사람이 누군데 ㅋㅋㅋㅋㅋ 이번에는 본인이 나서서 두 사람 길을 가로막으십니까 히이라기.
거절 당할 것도 염두에 두고 '마음만이라도 전하려고 한다' 라.
그런데 난 베드 택할거지롱 ( -ㅅ)
타쿠토를 배신할수 없다 택하고 바로 에필.
사귄지 1년 기념일이라고.
두 사람 사이가 좋아질수록 히이라기와의 거리가 조금씩 멀어지게 되었다고. 당연한거 아님. 이게 정상이지 -ㅅ-
밴드도 해산하게 되었다고.. 마아 이것도 당연한듯.
근데 엔딩별로 다 트로피를 주면 다 봐야 하는거잖아.. ㅍㅅㅍ
로드해서 해피.
그대로 히이라기의 고백을 받아들이는 전개.
와.. 얼굴 한대 치고 봐주다니.. 타쿠토 정말이지 ㅠㅠㅠㅠㅠ 이 호구야 ㅠㅠㅠ 호구 녀석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발..난 지금 히이라기 보다 후즈키년을 더 치고 싶다............... 와 시발.
아 정말 화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씨 음성도 다 안듣고 넘김. 개거지 같은 년놈들이네
에필.
그대로 타쿠토와도 친하게 지내고 주말마다 집에 놀러가서 자고도 오고(아주 퓨어한 의미인듯. 니네...) 뭐 그런듯.
아예 같이 동거 하자는 전개로 가는듯 하는듯 마는듯. -_-?
엔딩 끗. 내 인내심에 감탄해본다.....
암만 그래도 1캐러 만으로 모든걸 정하지 말고.... 일단 다음 캐러까지 참아보자... -_-
아 시바 또 무슨 시점 추가야........ 또 보라고?
순서가 바뀌어서 사쿠 부터....
시작부터 잘못 택한 기분이다... 성에드워드에 정이 가려나.. ㅠㅠ
랄까 삐쥐 부터 너무나도 ㅋㅋㅋ 그 머시기냐 ㅋㅋㅋㅋ 고급 학교에서 나올 법한 그런 ㅋㅋ 성스러운 ㅋㅋㅋㅋ 후..... 적응 안되게 시리.
마스미.. 시작부터 챠라이 하도다... 모르는 여자애 한테도 문자라든가 연락이 오는 일도 허다하다고 웃으면서 할 말이 아닌거 같은데.. ㅇㅅㅇ...
'크랭크 인'. 학원을 무대로 한 미스테리 작품. 영화 촬영을 시작하자 마자 이상한 일이 연달아서 일어나는 전개..
영화 감독이 '되고 싶은게 아니라' 영화 감독으로 '있을 수 있게 되는게' 목표. 좀 애매한 말이긴 한데....
아버지가 유명한 영화 감독이라고. 영재 교육삘(?
순조롭게 거리를 좁혀가다가 후츠키가 영화용 기재 위에 차를 쏟아 버리는 헤프닝이 발생.
내가 사쿠라도 화낼만 하지.. 그렇긴 한데 좀 무안할 정도로 화를 내서 ^_ㅠ..
이 후에 다시 사과하러 오고 둘이서 같이 시간을 보내는데 어.. 사쿠가 후츠키를 '여배우' 로서만 보는건 알지만 후츠키 혼자서 두근 거리니까 뭔가 지는 기분이야. ㅋㅋㅋㅋ 마아 둘다 천연이고 아직 연애의 느낌은 아니긴 해도.
어나더 엔딩 루트를 타고 있기 때문에 승리 못하는 쪽으로 감.
역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스스로 반성회를 가지면서 분해하는 사쿠 ^_ㅠ.
대딩편.
아니 중딩편 끝에서 앞으로도 응원하고 도와주겠다는 분위기여서 혹시나 했었는데, 여기서도 못 만나고 5년은 흘렀다 설정이냐며 ㅋㅋㅋㅋㅋ.
사쿠는 벌써 상업 영화 신예 감독으로 잡지에도 실리고 기획사도 차릭 하는 등 엄청 승승장구 하면서 잘나가네.
그 나이에 영화 제작 회사를 차리다니.. 이건 아버지 도움도 없잖아 있었을 듯 ( ").
후즈키는 대학교를 다니면서 작은 극단의 단원으로 활동 중이라고. 마아, 현실은 쉽지 않고 꿈이 아니다 라는걸 몸소 느낀다는 듯.
그런 그녀에게 사쿠 쪽에서 자신이 제작한 영화 dvd와 편지를 보내오면서 접점이 다시 이어짐.
영화 감상을 답장으로 보낸 후즈키에게 이번엔 새 영화 시사회 티켓도 보내 오고.
그렇게 스무스하게 만남을 이어가다가, 사쿠의 영화는 상업적으로 성공하기엔 너무 난해하다는 세간의 평과 스폰서와의 문제로 사쿠 본인이 힘들어 하는 시기가 오게 됨.
이 때 그를 위로하러 찾아갔다가 그와 함께 예전, 성에드워드 학원 영화연구부를 찾아가게 되고, 그들의 요청으로 도와주다가 수년 전의 열정을 되 찾은 두 사람.
감독으로서 자신의 길을 확실히 걷는 사쿠와, 그런 그를 보고 자신 또한 영화 여배우의 길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새로 다짐하는 후즈키.
그리고 바로 엔딩 ㅋㅋㅋㅋㅋ 전트 어이 없음.
그나마 히이라기는 어나더 엔딩도 연애 느낌이 있었는데 여긴 대체.. 썸만 타다가 갑자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제에 상영되고 레드 카펫위를 당당하게 걷는 신예 감독과 여배우로 성공한 두 사람을 보여주고 끝이야 ㅋㅋㅋㅋ 너희들 연애는 안하는거니?.. 안한거 맞지?.... (흐릿
로드해서 계속 진행.
여기선 당연히 에드워드의 우승!... 인데, 이렇게 밝은 미래를 앞에 두면서도 여전히 만나지 않았다는게 이상하네.
후즈키를 '나의 히로인' 이라고 부르고 생각하면서 왜 다음해 영화...는 주연이 같으면 안되긴 하겠지만 그래도 아예 연락이 끊겼다는건 암만 생각해도 부자연스럽다 흠...
오토나 편.
잡지의 영화 리뷰 매수건 이후 사쿠가 풀이 죽어서 집에 처박혀 있는데 까지는 동일.
하지만 동생들 없이 이번엔 후즈키 혼자서 찾아감.
사쿠의 절망은 생각 이상으로 큰 것. 영화의 평가가 어렵고 흥행이 성공하지 못하는건 그렇게 받아들이는 관객들이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아버지가 뒤에서 손을 써서 평론가들을 매수하는 식으로 자신의 영화가 평가 받는다면 지금까지 재능있는 감독이라고 추켜세워 졌던 것이 다 무슨 의미가 있나. 어차피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맞는 말이긴 하네. ^_ㅠ
실의에 빠진 사쿠를 위로하기 위해 후즈키가 택한 방법은, 친구 아야로 부터 부탁받은 '유치원 교사 아르바이트'.
처음엔 어리둥절 하던 사쿠도 몇 달이 지나면서 아이들과 같이 지내며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되고, 그러다가 생일 발표회때 후즈키를 주연으로 아이들을 위한 단편 영화를 제작하게 됨.
노말 엔딩에서는 그대로 사쿠가 의욕을 되찾고 감독으로서 재기에 성공하고, 극단에 돌아간 후즈키는 얼마 후 사쿠가 제작하는 영화의 히로인 오디션에 참가해서 발탁.
이 후 5번의 영화를 출연하고 최근에는 사쿠의 영화에 노조무와 공동 주연으로 촬영에 돌입. 마스미도 서포트 역으로 같이 도와주면서... 중딩 때의 '무라쿠모 구미' '성 에드워드 팀' 재 결성!..의 느낌으로 끝.
대체 썸만 타고 마는 이 이상한 전개들은.. -ㅅ-..
로드해서 베드 엔딩.
발표회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는 길, 또다시 주저앉을 때 자신의 곁에 있어 줄 수 있냐는 사쿠의 부탁을 거절하고 혼자서 자립하라고 하면... 말로는 알았따고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쿠는 실종.
사무실도 해산하고, 본인은 영화를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 보겠다는 말만 남기고 사라졌다고. 다시 돌아오겠지만 그게 우리가 알던 사쿠 일지는 모르겠다는 마스미. ^_ㅠ... 아니 왜 썸 잘타다가 '친구'로서 응원하겠다는 선택지를 택한건지 이거야 원.
로드해서 해피 엔딩.
사쿠의 힘이 되겠다고 선택하면 다시금 회사로 돌아와서 새 영화 제작에 힘쓰는 사쿠.
그리고 후즈키를 불러와서 회사에 스탭들이 빠져서 곤란하니 좀 도와 주지 않겠느냐.. 라고 미끼를 던지고 ㅋㅋㅋㅋㅋ 바로 '몇개월 후'로 넘어가니 아예 동거를 하는 연인이 된 두 사람을 보여줌. ㅋㅋㅋㅋ
사쿠가 존댓말이 아니라 반말로 '후즈키' 라고 하는것도 좀 신선한데 의외로 손이 빠른것도 좀.. ㅋㅋㅋㅋ
어 근데, 얘네 서로 좋아한다는 고백 이런거 없었다 'ㅂ'... 엔딩에 와서 갑자기 키스하면서 사랑해 라고 해봐야.. ( ._.)....
내내 썸타다가 연애 없이 결혼 한 부부를 보는 기분이야..... 재밌엇는데 찝찝한 이 느낌. (._. )
예상은 했지만 너무나도 착해서 별 재미가 없는 히지리 군.....
격하게 뛰거나 하면 바로 새파래져서 쓰러질 거 같은 선천적인 병을 가지고 있다는데, 현대 의학으론 딱히 치료 방법도 없다는 듯.
무리만 안하면 일상 생활 하는덴 지장이 없다고는 하는데 은근히 무리 하는 타입이라 흠...
어나더 엔딩 가기 위해서 처음은 콩쿨 준우승 엔딩.
겉으로는 씩씩하게 모두를 위로했지만 홀로 독서실에서 분함의 울음을 삼키는 히지리.
그를 달래면서 이번 일로 연극에 흥미가 생겼다고, 언젠가 '나를 위한 극본'을 써달라는 후즈키..
항상 생각하지만 왜 매번 이렇게 어영부영 끝이 나는지 모르겠다 중딩 시절.
대학생 편.
후즈키는 극단에 들어가서 나름 열심히 활동중.
중간, 서점에서 히지리의 목소리를 들은 듯 하지만 확인하지 못하고 극단 연습에 참가한 그녀 앞에, 새로운 연극의 각본가로서 등장한 성인 히지리.
함께 지내면서 다시 예전처럼 친해지는 두 사람.
그러던 때에 시나리오 콩쿨에 엔트리 하려는 히지리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고민하자 후즈키가 도와주게 되고.
그렇게 재밌게 완성되어 가던 시나리오 였지만.. 유명 거대 극단에서 동일한 소재와 전개의 시나리오로 연극을 하게 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히지리의 콩쿨용 각본이 '도작' 되었음을 알게 됨.
실의에 빠진 히지리를 열심히 달래주는 후즈키.
그녀 덕분으로 기운을 차린 히지리는 콩쿨 기간에 맞춘 새로운 시나리오를 바로 생각해 내는데, 그 시나리오는 앞의 개그 터치완 달리 연애 물.
하지만 결정적인 무언가가 부족해서 고민하는 두 사람.
그러던 때에 히지리의 제안으로 후즈키가 '연인 역할'로 그의 시나리오 작성에 도움을 주기로 함. 아니 ㅋㅋㅋ 마기라와시이.. 그냥 사귀어 어이..
는 ㅋㅋㅋㅋㅋ 역시 '그런 말로 밖에 내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나' 라고 하네. 응. 마기라와시이22222.
데유까 중학생 때 부터 좋아했니 어쩌니 운운은 좀 하지마.... 그럼 5,6년간 고백도 안하고 연락도 안한건 설명 안되쟝.노력이라도 했어야지.
어나더 엔딩.
후즈키를 좋아하지만 아직 미숙한 자신에게 따라와 달라고 부탁할 수 없으니 이번 콩쿨에서 '우승' 하게 되면 정식으로 '프로포즈' 하겠다는 히지리. 고백도 아니고 프로포즈라니 ㅋㅋㅋ 일단 당황하지만 알겠다고는 하는데..
마아 어나더 엔딩이다시. 결국 '준'우승을 하게 되서 '프로포즈'는 일단 보류.
그대로 다음 콩쿨을 준비하면서 히지리와 같은 서점에서 알바하게 된 후즈키.
그렇게 알콩달콩 하면서.. 나름 해피 엔딩?.
여기서는 도작한 범인이 누군지 안나오지만 마아 보인다. -ㅅ-. 서점 여자 알바지?. 섭캐 주제에 스탠딩 있길래 사랑의 라이벌인가 했더니 그것도 아닌거 같고.
로드해서 진행.
당연히 우승하고 중학생 편이 끝이 나는데.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연애도가 높았는데도 헤어졌다니 역시 이해가 안돼 ㅋㅋㅋㅋ
마지막 선물이랍시고 수상하자 마자 바로 쓰기 시작한 각본 몇 장을 후즈키에게 주는 히지리.
이 겜은 의도는 좋았어. 중딩편의 풋풋한 연애와 성인편 와서 재회해서 전개되는 두근거리는 연애. 두가지 다 잡고자 하는 시도는 좋았는데.. 그 때문에 당위성이 떨어지고 전개도 어이없어져서 도저히 몰입이 안되게 만듬. 앞의 2명도 그랬지만 이번 애는 더 심하네. -_-.
누가 보면 한 쪽이 이사를 갔다거나 큰 병에 걸려서 요양을 했다거나 기억 상실 걸렸다거나 그랬는줄 알겠다.... 그냥.... 그냥 아무것도 없이 같은 도시에 살면서 그렇게 인연이 뚝 끊어지는게 말이 됨? ㅋㅋㅋㅋㅋ 서로 싸운것도 아니고 연애에 가까운 감정을 가졌는데도?.
여기서는 도작사건에 대해 더 심각하게 다뤄짐.
그 범인을 찾지 않고 히지리의 말대로 '의심하기 싫어서' 참고 넘어가는 걸 택하면 그대로 히지리가 집으로 돌아가면서 베드 엔딩.
로드해서 계속 진행.
흠... 여기서는 후즈키 혼자서 조사? 비슷한거 하고 다님.
히지리 주변의 사람들 중에서 그 알바 여학생과 '극단장'을 의심하는데... 일단 극단장을 배제하더라도, 이 여자 진짜 히지리 좋아했던 거냐고 ㅋㅋㅋ 그런데 도작.. 음.. 범인이 얘가 아닌가?;
그 후 타 극단의 관계자와 같이 있던 극단장을 본 단원들이 그를 의심하는 등 점점 극단 분위기가 나빠지고.
거기다가 여자 알바생이 히지리에게 고백하는 장면까지 목격.
이번 연극이 아예 중단 된다는 일방적인 통보까지 받은 상황에서 히지리에게 위로를 받고 그의 고백을 받으면서 엔딩 분기점.
일단 베드 엔딩.
.. 인데 그냥 ㅋㅋㅋ 좋은 후배로 같이 지내기로 하고 극단은 더욱 더 소규모가 되었지만 히지리의 극본과 같이 조금씩 분발하는 중.
그리고 두 사람은 좋은 선후배... 이긴 한데 여전히 히지리는 후즈키에게 달달하고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어서 사귀라고 놀리는 등등 뭐.. 발전 단계쯤? 달리 베드 같지도 않다.
로드해서 해피 엔딩.
히지리의 고백을 받아들인 두 사람은 문제가 얽혔던 유명 극단 사무소를 찾아가기로 결심.
그 곳에서 만난 건 극단장과 같이 있던 프로듀서와 여자 알바생.. '유즈키'.
두 사람을 발견한 유즈키의 정체가 나오는데 ㅋㅋㅋ 와오. 지금까지는 연약한 척 착한 척 소심한 척 연기 했었구나. ㅋㅋㅋ 엄청난 싸가지의 약역 이였음. 중간 연극용 기재가 쓰러졌던 큰 사고도 애가 한 짓 이였고 -ㅅ-).
모든걸 밝힌 그녀 앞에 극단장이 나타나서 간단하게 쫒아내 버리고.
세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새 연극을 상영하기 위해 히지리의 동생이자 유명 배우가 된 시노부에게 도움을 요청.
시노부가 히지리가 쓴 새 각본으로 연기해 주기로 하고 무사히 상영 완료 됨.
근데 뭐 ㅋㅋㅋㅋ 이 극단장이 워낙 쿠세모노 라서, 이제 연기는 질렸다 언젠가 돌아오마~ 라고 휭 하고 사라져서 소극단은 그대로 해산되어 버리고.
히지리는 이 후 다른 콩쿨에서 큰 상도 타고 하는 등 겁내 바쁘게 잘나가는 시나리오 라이터가 되고, 유즈키는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면서 대학 마치고 매일 히지리의 집에 놀러가는 것으로 엔딩... 해피 엔딩은 해피 엔딩인데... 마음만 통하면 해피 엔딩이냐.
대체 유즈키가 여배우의 길을 걷는 모습 보여주면 왜 안되는데 ㅋㅋㅋㅋㅋ 소재도 그렇고 중딩 때의 전개도 그렇고 되게 잘 나갈거 같았는데 매번 이모양이니 이거 원.
연기 상대자로 유우마를 택했더니 ㅋㅋㅋㅋㅋㅋ 세상에나 ㅋㅋㅋㅋ 파멸적으로(? 연기를 못함 ㅋㅋㅋㅋ 괜찮을까 이거 ㅋㅋㅋㅋㅋ
어? 미도리가시마 학원 대표라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보통 베드 엔딩이랑 보통 엔딩이 있구나. 대신 중딩 편에서 끝이 남.
베드는 당연히 준우승 하고 서로 작별 인사하고 끝나고 보통은 당연히 우승!
둘 다 씨지는 있네. ... 아마 유우마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유우마가 미도리가시마 마지막 캐러라서 그럴 듯.
성 에드워드의 감독은 사쿠 였는데 사쿠 할 땐 이런 엔딩 못봤었으니까 ㅇㅇ.
여튼 우승을 한 모두는 이번엔 '코메디' 장르로 새로운 콩쿨에 도전!... 이라는 밝은 청춘물로 끝. ㅋㅋㅋ 이건 이거대로 뒤가 궁금한 엔딩이다. 희망차네. 오히려 캐릭터 엔딩들이 그렇게 우승하든 못하든 헤어지고 몇 년 후의 재회< 이런 식이니까 -ㅅ-.
유우마가 아버지랑 번목 한다는건 분위기상 알긴 했는데 ㅋㅋㅋㅋ 아버지가 운전수가 운전하는 고급차를 타고 다니는 에라이 히토라는건 정말 예상 외다.. 온조시였어 유우마.. ㅇㅁㅇ)!
역시나, 아버지는 유우마의 영화 창작을 인정하지 않는 듯 함.
일단은 어나더 봐야 하니까 그대로 진행해서 중딩편 완료.
대학생 편.
^_^.. 후즈키가 신인 감독인 유우마의 영화를 극장까지 찾아가서 '아주 우연찮게' 만났다는 점에서 아웃 ^_^ 시작부터 아웃이다. ㅗ
유우마의 제안으로 카츠테노 미도리가시마 멤버가 모여서 다시금 영화를 찍게 되는 전개.
특히 중딩때 찍었던 영화의 '후속편' 격으로 그 때의 멤버들이 다시 모이는 식으로 구성 중이라고.
여전히 유우마는 정작 할 말을 못하고 매번 얼렁뚱땅 넘겨버리는 식. 이렇게 밝은데도 자신의 고민이나 걱정은 결코 남한테 알리려 들지 않는게 문제야.
영화의 남자 주인공을 히이라기로 정했는데 ㅋㅋㅋㅋ 유우마. 감독의 입장을 내세워서 사리사욕(?을 너무 따지는거 아니냐. 자기가 남주 정해놓고 질투 때문에 촬영 내내 태클을 걸어오기 있기야?
어나더 엔딩 보고 옴.
이게 머얔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늬들이 언제 서로의 마음을 짐작하고 좋아했니..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뜬금 없고 그래서 이해도 공감도 1도 안되고..
여기서는 영화 찍는 도중에 유우마의 아버지가 급병으로 쓰러지는 일 발생. 그리고 유우마는 결국 영화 제작의 꿈을 접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회사의 중역으로 활약하는 엔딩.
다행히도 후즈키가 그 마음을 눈치채고 그에게 고백하면서, 대학 졸업후 약혼자 겸 유우마의 비서로서 곁에서 지탱해 준다고.
중학 시절, 모두의 부실이였던 창고에서 다시금 추억을 되새기면서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꼭 다시 영화를 만들겠다고 서로 다짐하면서 나름.. 미래 희망적인? 느낌으로 끝이 나긴 하지만 글쎄... 음.. 뭐 평생이라는 기간 안에는 가능할지도 모를테고 ㅇㅇ.
로드해서 해피 진행.
아 다시 하니 유우마 시점에서 역시 조건이 나오는구나.
아버지와의 약속, 콩쿨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언젠가 영화를 그만두고 내 뒤를 잇는다' 라는거. 어나더 엔딩에선 우승 못한 시점에서 이미 확정난거나 다름 없었네. 근데 부실인 창고 그거 아버지가 빌려준거구나. 그래서 어나더 엔딩에서 뒤를 이은 유우마가 시찰하러 온거고.
그래도 여기선 우승한거 솔직하게 축하 해주는 아버지 라는 점에서 ㅇㅇ...
대학생 편.
여기서도 조금 전개는 다르지만 아버지가 쓰러진 후에 대를 잇느냐 영화를 계속 하느냐의 문제로 고민이 이어지네.
그렇게 고민하는 유우마에게 '영화'를 택하라고 권유하면 그대로 베드 엔딩.
이 후 영화를 계속해서 인기 영화 감독이 되지만 그 다운 영화는 만들지 못하는 유명 상업 영화만 만들어 가고 있다고. 그런 그가 예전 처럼 '영화'를 순수하게 좋아하는 건지 알 수 없게 되는 후즈키. 물론 인연도 그대로 이어지지 못하고 서로 인사만 하는 사이로 끝.
로드해서 진행.
중간에 유우마의 고백을 차버리는 별 씨잘데기 없는 베드 엔딩도 보고.
아직 자신의 길을 결정하지 못했지만 그 길에 후즈키가 있어주길 바란다면서 고백하는 유우마. 그리고 그 고백을 받아들이면 해피 엔딩.
유우마는 '양 쪽 다 버릴 수 없다' 라는 결론을 내리고, 일단은 영화 일을 접은 후, 회사 일에 관심이 있고 의지가 있는 남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의 몇 년간의 기간동안 회사를 돕기로 결정. 친족들의 반대를 열의로 물리치고 그렇게 회사일에 전념 한 후 몇 년.
무사히 영화 감독으로 복귀한 유우마는 그 열정 그대로 몇 개의 상도 타면서 열심히 제작중이고, 물론 후즈키와 결혼도 함.
근데 왜 방이 유우마의 방 그자체냐 ㅋㅋㅋㅋ 신부가 이런것도 안 치울리가 없는데 배경 새로 그리기 귀찮았구나 제작진.<.
영화 감독 유우마의 첫 복귀작이 두 사람의 결혼식 웨딩 뮤비 라는것도 좀 귀여움 ㅋㅋㅋ
근데 씨지나 스탠딩의 후즈키가 복장이고 얼굴이고 1도 안바뀌어서 위화감이 좀.. 흠.
중간에 써야지 싶었는데 결국 잡은 김에 끝까지 클리어.
지금 머리가 아픈 상태여서 뭔가 적기는 좀 그렇고..
중딩 시절 : 스탠딩은 애긔애긔 한데 CG 마다 죄다 후즈키 보다도 덩치가 커서 좀 갭차이? 멋잇긴 햇는데.. 입은 꼬매주고 싶었다.
어나더 엔딩 : 츤츤 거리는 첫만남 이 후 발병을 알았던거 까진 좋은데.. 이키나리 요양 간 곳에 같이 다니는 후즈키를 보면서 뻥짐. 중간에 스토리 많이 생략되지 않았니..?
다른 캐러랑 다르게 어나더 엔딩과 거기에서 파생되는 베드 엔딩 모두 다 시노부가 사망하는 엔딩.
어나더 엔딩은 '배우'로서 최후까지 영화에 매진한 후에 후즈키와 등을 맞대고 월광욕 하면서 사망(.. 마아 운치야 있었다.)
파생 베드는 후즈키가 약속을 어기고 성에드워드 학원 멤버에게 시노부의 병을 알린 후 그에게 내쳐지고 나중에 사망 소식 듣는걸로 뭐.. 씁쓸.
해피 엔딩은 파생 엔딩까지 모두 다 해피.
파생 엔딩은 히지리와 같이 '배우'가 아닌 다른 인생을 살아갈 시노부를 응원하는 '동료'의 느낌. 뭐 이쪽도 미래는 밝고.
해피 엔딩은 시노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후, 배우로서 재기할 그가 병을 극복하는데 매진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내내 뒷바라지 하는 걸로 엔딩... 뭐 죽진 않겠지.
다 좋은데, 후즈키가 너무 존심이고 나발이고 없을 정도로 시노부에게 매달려서 해피 루트가 매우 짜증 났다. ㅋㅋㅋ 거의 7,8번 정도 얼굴 보자마자 '돌아가' 연발 당했는데 ㅋㅋㅋ 하..... 나 이렇게 존심없이 구는거 하이리는 봐줘도 후즈키는 안됨. 짜증 엄청났다.
그렇게 맥락없이 우연찮게 재회했다가 그가 아픈거 알고 이제와서(? 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차가운 거절에도 굴하지 않고 가는 거. 어떻게 보면 케나게 하겠지만, 보는 플레이어 로서는 공감이고 뭐고 1도 안됨.
동정은 아니라고 하지만 분명 동정의 느낌도 있었을 듯... 더 생각 하기도 싫다 -_-;; 여튼... 기대치는 나름 컸었는데.. 워낙 비쥬얼이 이뻐서 응... 히지리보다도 별로였어. -ㅅ-).
어나더 루트에서 시노부 연기를 하는 히지리의.. 낫짱의 낮고 쌀쌀맞은 톤이 매우 좋았던건 안 비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리어 후 감상.
흠.. 염쇄적인 중딩이구나 했는데 그런 중2병을 가진 채로 성인이 되어버린 남자였네 ㅋㅋㅋㅋㅋㅋ.
정확한 재력은 나오지 않지만 전용 비서및 전화만 해도 원하는게 다 들어지는 초 부잣집 도련님. 타분 머리도 좋고 얼굴도 잘생김.
고로 모든게 다 원하는대로 되는 '영화 같은 현실 세계'에 싫증을 느끼고, 언제라도 그 영화의 '종지부'를 찍고 싶어 하는 마스미.
그러던 때에 자신의 지루한 인생에 한 줄기 빛 같은 여주... 후즈키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자신의 세계에 끌어들여서 종국에는 같이 '파멸'하고자 하는게 마스미의 궁극적인 목적이였음.
그의 입장에서는 언제나 예상 밖의 행동과 말을 보여주는 후즈키가 신기하다가, 나중에는 자신에게 꼭 필요한 '내 영화의 히로인'이라고 생각 되게 되고.
그런 그녀를 손에 넣기 직전, 아버지의 강제적인 명령에 의해 영국으로 유학가게 됨.
해피 루트에는 떠나기 전에 만나러 와서 보고 하고 가고, 어나더 루트에서는 보고도 없이 훌쩍 사라져 버리는 차이가 있음 ㅇㅇ.
성인이 되어도 그를 잊지 못하는 후즈키 앞에 귀국해서 자신의 기반을 다지고 둘이서 같이 '동거 할 집'까지 마련한 후에 나타난 마스미.
재회하자 마자 첫 소리가 '같이 살자' 여서 뻥진 후즈키와 나 ㅋㅋㅋㅋ 이남자가 진짜 ㅋㅋㅋㅋ 중딩때 학교 옥상에서 떨어질락 말락하는 위태로운 상황을 연출하고 후즈키가 자신을 붙들게 만들었던 것 처럼 ㅋㅋ 커서도 변함없이 중2중2 하였다(?.<
그와 같이 살다가 그의 세계에 조금씩 침식되어 가는 후즈키.
베드 엔딩들은 그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파토나는게 대부분이고.
어나더 엔딩은 결국 그의 어둠에 잠식 당해서 학교 졸업 후 아예 그의 집에 가정주부 처럼 눌러 살면서(? 마스미의 귀가만 기다리는 '우리 속에 갇힌' 해피 엔딩의 느낌? 뭐.. 나름.. 크랭크인 중에서는 나름 다크 해피한 엔딩 이라고. ㅇㅇ.
해피 루트 또한 거의 비슷하게 흘러가다가, 후즈키가 '내가 그의 세계에 침식 되는게 아니라 그를 '자신의 세계'.. 즉 현실을 느끼게 만들어 주겠다. 라는 결심 하에 ㅋㅋ 매우 미친짓을 감행함.
에드워드 모교에 잠입해서 옥상에 올라간 후, 중3 마스미가 하던 짓을 똑같이 반복 한 거 ㅋㅋㅋㅋ. 자신이 죽을뻔 하는 시츄를 만들어낸 후 마스미로 하여금 자신을 잡게 만드는데 ㅋㅋ 대체 이게 무슨 미친 짓꺼리 들이냐 이 커플이 ㅋㅋㅋㅋㅋ. 나 진짜 예상도 못하고 있다가 제대로 통수 맞음. 멀쩡해 보이던 후즈키 너마저..!!(?.
결국 그녀를 '잃을 뻔 한' 상황에 처해서야 자신이 무언가에 '필사적' 일 수 있다, '공포심' 이라는게 존재한다. 등등, 인간다운(? 감정을 조금씩 되 찾아가는 마스미....로서 해피 엔딩.
'꿈'이나 '영화'가 아닌 '현실'을 살아가는 것을 차근차근히 인식하게끔 만들어 주는게 후즈키의 역할이고, 거의 성공해 가는듯 하니 미래는 뭐. 무지하게 안정적이겠지. 얼마나 부자에 잘생기고, 자신에게 집착하고 한 눈 안파는 남자 아니냐. 후즈키 복터짐(? ㅋㅋㅋㅋㅋ
어휴 마지막에 빅엿 빅똥 ^_^.
첫 타자를 료타로 한 후에 후즈키에 대한 반감이 잊혀져서 그냥그냥 무난하게 하고 있었는데, 얘가 마지막 히든 캐러. 그것도 마지막에 본 해피 루트에서 개썅년 짓을 하네 ㅋㅋㅋㅋ 시발. 보면서 빡이 쳐서.
감상도 안쓰고 싶은데, 한 걸 안 쓸 순 없어서 결국 쓰기로.
일단, 루트 들어가는건 중간 로드부터 하면 안되고, 앞의 캐러 전원을 끝낸 다음에 새 시작을 하면 루트 들어갈 수 있는 선택지가 나온다.
그거 클릭하면 설탕군이 부른 오프닝 영상 다음에 루트가 열림.
당연히 다른 애들과 깊게 연관을 가지지 않은 선택지를 통하면 센세 루트로 빠짐.
일단 어나더 루트.
세상에나 ㅋㅋㅋㅋ 어나더 루트 자체가 베드 엔딩 일 줄은 생각도 못햇음.
성 에드워드를 택하면 어나더로 가게 되는데, 시구레는 여주를 줄곧 북돋아 주면서, 중간중간 여주가 불량배에게 위험에 처하거나 그럴 때 마다 도와주는데, 그런 때 마다 시구레의 숨겨진 '어두운 면' 같은게 얼핏 보이기는 한다.
상대가 악당이긴 해도, 그 신변을 1도 생각하지 않는 어둡고 잔인한? 면모 같은 거라던가.
물론 어린 후즈키가 보고 있기에 그 이상 위험한 전개로 가지 않고, 후즈키에게 잘 숨기긴 하지만 여기서 부터도 이 오빠가 위험한 오빠라는게 얼핏 보임.
중간에 사귀던 여친도 후즈키에 대한 마음을 깨달은 이후로는 자기가 차버리고, 이 후 후즈키를 곁에서 지켜보는 시구레.
중딩 마지막 시나리오. 준우승이든 우승이든 한 후에 시구레에게 보고 하기 위해 그를 찾아가려던 후즈키는 사고를 당할 뻔 하고,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놀란 나머지 불안해 하는 후즈키를 끌어 안으면서 '어떤 위험으로 부터 다 지켜주겠따. 그게 내 역할이다' 라는 시구레.
루트 끝난 후에 다시 볼 수 있는 그의 시점에서는 '나를 택하지 않아도 좋아. 나는 네가 행복하기만 하면 되니까. 네 행복에 내가 필요 없다면 '사라져 줄거야'. 라고 중얼 거리는데... 이미 단순한 학생에 대한 마음이 아닌거 뻔히 보이고요. 근데 대사가 위험하쟝?.
이 후 대딩편 들어서자 마자 바로 프로포즈 한 후에 결혼식 부터 올리고 시작하는 전개.
후즈키 입장에선 갑자기 센세가? 싶긴 하지만 달리 사귀는 사람도 없고 항상 옆에 있는 그가 좋으니까?.. 좋다는 감정이 있었는지는 애매하지만. 적어도 어나더 루트에선 좀 흘러가는 전개였다.
경찰관이 되어서 바쁜 와중에도 항상 자신에게 상냥하고 따뜻한 남자인 시구레.
우연히 만나게 된 마스미를 통해서 그의 과거를 알게 되고.. 는 솔직히 많이 복잡하더라.
시구레의 엄빠가 결혼햇는데 아빠가 일찍 죽은 후에 마음의 병을 얻은 어머니. 그걸 보다못한 외조부가 억지로 남자랑 붙여줘서 몇년 후 그 남자랑 재혼 하고 마스미가 태어남. 하지만 전 남편의 죽음에서 벗어나지 못한 어머니는 주변의 반강요에 의해 정신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어쩌다가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서' 사망. 이 후 시구레의 의붓 아버지는 또다시 재혼.
즉, 현재 아다시노 가문의 아버지 어머니는 시구레와 피가 1도 안섞인 부모이고, 그나마 동생인 마스미는 어머니의 피를 물려 받았지만 중딩 입학 후 그 집안과 절연하고 성까지 바꿔버린 시구레와는 남남인 셈.
여러모로 복잡한 과거긴 하더라. 시구레는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것'이 저 집안 사람이나 다름 없다고 증오하고 잇지만 좀 뜬금없는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긴 한데....; 마스미가 저런 성격으로 자란것도 이런 집안 때문일지도?.
여튼, 그런 과거를 들은 후 마스미로 부터 시구레는 '후즈키'를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한다' 라는 말에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실제로 후즈키한테 소매치기 하려다가 실패했던 남자는 얼마후 뉴스에서 '방화 살인범'으로 붙잡혀 사형에 처하게 되고. 쇼핑몰에서 후즈키에게 부딧쳐서 그녀에게 심한 말을 한 여자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누군가'에게 떠밀려져서 떨어져서 다치는 일이 발생.
후즈키가 불안해하던 대로 두 사건 모두 다 시구레가 한 짓. 경찰로서의 지위를 이용해서 범인을 찾아내서 누명을 씌우고, 우연히 그 쇼핑몰에서 그 광경을 본 시구레가 그 여자를 떠민 것이였음.
자신을 위해서 누군가가 상처 입는 상황까지 가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한 후즈키가 시구레를 말리려 들지만, 시구레 자신은 죽을때 까지 이런식으로 '후즈키를 지킨다' 라고 말하면서 평행선을 달리게 되고... 결국 그를 이해하지 못한 후즈키를 보면서 '네 행복에 내가 필요 없다면 사라져 줄께. 행복하렴 후즈키^^' 라고 미소 지으면서 항상 소지하던 총(이것도 후즈키를 지키기 위해서 가지고 다녔다고;) 으로 스스로의 뇌리를 겨누고 자살함.
이 후 후즈키가 중딩 시절의 추억을 보는데.. 솔까말 아마 마음이 망가져서 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마음의 도피 중인 후즈키 인 듯. 하긴, 눈 앞에서 남편이 자살하는 모습을 보는데, 그것도 반 이상 본인 탓이라면 미칠만도 하지 싶더라 ㅇㅇ.
로드해서 미도리가시마로 진행.
학교가 다른 만큼 세세한 내용도 싹다 달랐음.
다만, 여기서는 중딩 후즈키가 진작에 센세에 대한 첫사랑을 깨닫게 되고. 시구레 또한 그녀에 대한 마음을 깨닫지만 어른스럽게 한 발 물러서서 그녀를 곁에서 지켜보는 선택지를 택함.
중간, 둘 사이가 너무 좋아서 의심스러운 후즈키의 어머니에 대한 견제로 '그녀에게 이성의 감정은 1도 없습니다' 라는 말을 하긴 햇지만, 곧이 곧대로 믿은 후즈키와 달리, '거짓'말을 한 시구레는 그녀의 선택지를 존중하는 대신 항상 곁에 있는 것을 택한 셈.
대딩이 되어서 결혼식 까지의 전개는 같았는데 이 후 부터 극발암이 이어졌음 ㅋㅋㅋ 시발 생각하면 할수록 ㅇㅍㅇ.
둘이서 해외로 신혼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여행사를 들렀는데 그곳의 담당 직원이 바로 시구레의 전 여친이였던 거.
어나더 루트에서는 시구레가 후즈키 지키기 바빠서 직접 헤어짐을 선고 한 후에 코빼기도 비치지 않앗는데 ㅋㅋㅋ 여기서는 전 여친.. 유이가 시구레를 찬 전개였고. 그래서 그런가 비중이 제법 됬음.
자신과 달리 어른스러운 유이를 보면서 그녀와 시구레가 헤어진걸 알지만 우지우지 고민하기 시작하는 후즈키.
그리고 여기서 부터 썅내가 풀풀 나더라. ㅋㅋㅋㅋㅋ
둘이 아무 사이가 아닌 걸 알면서도 혼자서 모야모야 고민하고, 시구레를 대놓고 노골적으로 피하고. 그런 주제에 할 말 있으면 꼭 하라는 시구레 한테 아무 일도 아니라고 구라치고. 구라 쳐놓고도 다 떨쳐 버리지 못해서 얼굴에 티 다내면서 피하고. ㅋㅋㅋ 미친거 아닌가.
그 후에도 시구레랑 데이트 약속 해놓고, 직전에 취소한 후에 미도리가시마 동창회에 가서 술을 마시고 오지 않나. 이것도 남자들 뿐인 동창회에 혼자 가는거 현실에서 어떤 남편이 좋다고 하겟냐. 그것도 술때문에 꽐라가 되서 들어올 지경까지 봐주다니. 시구레 완전 보살.
그렇게 지가 잘못해 놓고 집에 오니, 어머나 천사같은 남편이 나를 위해서 줄을 서서 사야 하는 머핀 맛집에서 머핀까지 선물로 사놓고 기다리고 있네? 혼내지도 않고? 어머나 왜 화가나지?<
이지랄 하면서 술기운에 빌어서 시구레를 몰아 붙이기 시작함 ㅋㅋㅋ 야이 미친냔아 ㅋㅋㅋ 내가 이마 짚한거 진짜 였다...
둘이 예전에 사귄거 안다, 왜 숨겼냐, 사실 마음이 있는거 아니냐. 나같은 애 보다 그런 어른스러운 여자가 더 어울린다 어쩐다. ㅋㅋㅋ 이게 무슨 개지랄이야 ㅋㅋㅋㅋ
어떤 남자가 '이 여자 사실 그냥 동창이 아니라 내 전여친이야 ^^' 라고 말하겠냐고. 시구레 입장에선 끝난지 이미 수년이 지난 사이고, 그것도 후즈키를 이성으로 보기 전이였고. 이 후로는 오로지 그녀만 지켜봐왔는데 이게 무슨 누명이야 ㅋㅋㅋ 미친 ㅋㅋㅋㅋ
그렇게 술주정 부리고 다음날 아침에 제대로 사과도 안함. 야이 썅년이?
이 후에 스스로 반성 비스끄무리한거 하고 시구레한테 사과해야지 싶던 판국에 시구레와 유이가 만나는 장면을 목격하고 거기서 폭발.
돌아온 시구레한테 '우리 헤어지자' 를 던지심 ㅋㅋㅋ 하..... 두통이야......
시구레가 하려는 말을 듣지도 않고 무조건 헤어지재.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두 사람이 쌓아온 신뢰 관계는 어디로 가고?.
시구레도 그러잖아. 아무런 이유도 듣지 않고 헤어지고 싶다고 말하는게 네 진심이야?. <.
여기서 '응'을 택하면 베드 엔딩.
다행히도 헤어지진 않은 모양인데, 시구레가 때때로 후즈키한테 말 하지 않고 어딘가로 사라진다는 모양.
유이랑 불륜 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후즈키에 대한 마음이 떠나서 방황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쌤통이고요.
로드해서 '그건 싫다' 라고 택하면 해피 엔딩.
당연히도 시구레와 유이가 만났던 건 신혼 여행지에서 후즈키에게 서프라이즈를 하기 위해 비밀리에 계획하던 거였었다고.
이 후에 둘은 화해하는데 난 시구레가 왜 사과 해야 하는건지 정말 1도. 1111111도 모르겠다. 레알 모르겠다. ㅋㅋ 대체 뭘 잘 못했죠 우리 센세가?
그런 주제에 오만가지 진상을 다 부렸던 이 냔은 그저 딱 한 마디 '나도 미안' 이게 다야. ㅋㅋㅋㅋ 미안하다고 될 일이면 세상에 경찰관은 왜 있어. 센세가 경찰관이긴 한데<.
이 후 둘이서 허니문 가서 행복하게 잘먹고 잘 살았다고 합니다.
하... 이런 뇌텅텅 단순 감정조절의 유치한 어린애 때문에 어나더 루트에서 자살까지 하신 센세 생각하니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리고요... 어쩌다가 이런 '애' 한테 붙잡혀서 인생 베팅 당하셨나....... 그저 안스러울 다름입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들여서 겨우 끝냈고
평작에서 멈출려나 했지만 마지막의 썅내나는 짓꺼리로 인해 평점이 더 깎이고 만 비운의 게임 이였다고 합니다.
역시 포르테는 결성 시기 때 부터 서로 그렇게 친하진 않았다고. 거리감.. 이랄게 잇었달까.
그나마 에이치는 리더로서 공평하게 모두를 대하지만 와가마마인 토와, 자기 갈 길만 가는 후토, 료는 에이치 이외 에는 거리감 있고 ... 그걸 말하는 타쿠마 역시 다른 멤버들과는 비지니스 관계라고 딱 잘라 말하네 흠......
근데 타쿠마랑 오사무는 고교시절 부터 친구구나. 라고 해도 몇년 안됬긴 하겠다
이런 부분에 제일 열혈적이라고 생각했던 타쿠마 였는데 의외로 드라이 함. '멤버 끼리 사이가 좋던가 말던가 어느쪽이라도 상관없어' 라고.
타쿠마는 여친이 있는 주제에 이렇게도 '여자' 라는 생물이 좋아 죽는거 보면 네가 차일 일도 멀지 않았다..(흐릿)..
이 시점에 딱히 후타바를 좋아하거나 그런것도 아닌거 같은데도 이래저래 집쩍...
.......... 나 이 겜 시작한지 얼마나 됬다고 이 녀석에게 덮쳐질뻔 하는거죠?..... 그것도 '타쿠마 군 같이 밝고 명랑한 분위기 메이커는 포르테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라고 '칭찬'만 한 것 만으로도 '무라무라' 당한 녀석에게 덮쳐질뻔 거냐고.. 그것도 차 안에서.. (흐릿2)
위험한(?) 순간에 오사무 등장해서 무사히 넘겨짐.... 브레이크가 고장난 상태래..하긴.. 요 앞에 3개월 동안 쌓였댔지.. 근데 너 진짜 차일만 하다... ( ..)
오사무에게 충고 받음. 좋은 녀석이지만 최근 여친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여러모로 위험하니까, 단 둘이 밀실에 있는 상황은 금하는게 좋다고. 당신은 미.인. 이니까. ... 헤에.. 꾸미기 전에도 미인이라는 소리를 할 정도면 본 판은 되는구나 후타바.
제임즈가 자금을 대서 오사카에 연극용의 극장을 건설 했다고. 거기의 초대 공연의 주역으로 에이치와 그룹 '시부키'의 '에가와 토라노스케' 이 두 사람이 발탁 됬다는 듯.
.. 에이치는 토라노스케랑 같이 있으면 의기투합 잘 하는가보다. 둘이서 셋트야 기재를 부순게 한 두가지가 아니라고 츠키시로상이 성질내심 ㅋㅋㅋㅋㅋㅋ
마아.. 어쨌든 타쿠마 루트라고 해도 이건 공통이려나.. 에이치랑 둘이서 오사카행.
료의 모델일을 같이 따라 갔다가 우와사의< '마츠나가' 발견. 마아... 예나 지금이나 쇼짱이 잘하는 연기톤.
마츠나가... 후타바가 자기네 출판사에 이력서 넣고 면접 봤던거 아네. 본인도 참가 했다고.
머리도 좋고 선악의 구분도 확실한 정의로운 애에, 문장력도 있지만.... '딱 하고 오는게 없었다'. 재미가 없었다. 라는 이유로 잘렸다고 ^_ㅠ;
이래나 저래나 후타바 한테 관심을 지대히 가진 모양. 에이치 루트에서만 활약 하려나 어쩔려나.
또 잔소리 들었어.. 료한테.. 화장 안하는건 둘째 치고라도 그 길기만 한 머리라던가, 복장이라던가. 어떻게 안되냐고.
요는 그거지... 에이치랑 같이 출장가는데 그런 못생긴 모습으로 창피하게 만들꺼냐고. < 말 안해도 들려 임마.. ㅍㅅㅍ
옷 사주는건 감사하지만 정말 대놓고 '야봇따이 온나가 에이치 옆에 서있는거 원치 않으니까 -_-' 라고 진지하게 말할거 까지는.. ㅍㅅㅍ
에이치가 소중하다던가.. '내가 당신에게 이상한 기분이 들리가 없어' 라고 딱 자르는 것도. 이미 다 '봐버려서' 뭔 뜻인지 알겠어... 흐릿.
........는 시작부터 '난 여자를 사랑할 수 없어' 라고.. 아.. 네..... 설마... 에이치만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렇고 그런 호모 였니.. ㅇ>-<
농담 이라고 말하지만 진짠거 다 알거든요.. ㅍㅅㅍ)+
후타바. 연애 경험이 있긴 있었구나. 대학 1학년때 라고는 하지만.. 헤에 흠.... 타분 별 진도도 안나갔을 느낌.
에리나 등장. 에이치랑 1도 안닮았는데 친 남매 맞는 거겠지?;. 료랑도 친한듯.
에리나를 대하는 부드러운 태도라던가 미묘한 표정 같은거 때문에 료가 좋아하는게 에리나가 아닌가 하고 후타바는 생각하는데.. 타분 에이치 루트나 료 루트 가보면 다르다는거 알겠지.
근데 옷만 사주고 저 스타일 첸지는 안해주니? =ㅅ-?
역시, 타쿠마 여친하고 다투는 기간이 길어지는 듯. 그게 일에도 영향을 끼칠 정도면 위험한거 같긴 한데 흠..
흐음... 일단 타쿠마가 현재 여친을 무진장 좋아한다는건 느낌이 온다. 과연... 전 공략 캐러가 딴 상대 좋아하는 전개로 시작하는 게임 ( ._.)
근데 후타바. 이렇게 밑도 끝도 없이 괜찮을거다. 잘 될거다. 사이가 돌아올꺼다 이렇게 막 장담하고 그러면 나중에 후폭풍이 걱정되지 않으니 ^_ㅠ; 전개상 깨져야 너랑 맺어지지<
토라노스케....... 성우가 에구였다고 왜 아무도 말 안해줬어.. (동공지진). 데유까 어색한데도 나름 잘어울려 칸사이벤 ㅋㅋㅋㅋㅋㅋㅋㅋ.
얘 눈에도 후타바는 귀엽게 보이는갑다. 라기보단 천성이 챠라챠라? ( ._.)
포르테의 라이브 장면에서 다른 애들은 스탠딩 이지만 타쿠마만 cg 인거 보면 이거 루트별로 다 다른가보다. ㅇㅇ.
게임 시작 전에는 설마 공통에서 부터 후타바가 에이치를 좋아하고 시작하는가 했는데 그게 아닌가베. 다행이다. 사스가니 딴 상대 있는 남정네를 공략 하는데 그 여주 또한 딴 남정네 좋아했던 경험이 있따거나 한건 야야코시스기루.
아라라. 이거 확실히 '쳅터'가 있었네. 몰랐다.. 쳅터 3.
진짜.. 대체 후타바느 얼마나 패션 음치야.. 이젠 료도 아니고 전원에게 지적 당함.. 물론 타쿠마와 에이치는 열심히 감싸주지만 나머지가... 오사무도 감싸주지만 나머지 둘이 너무 신랄해서.. 특히 토와 이 써글 애새끼가 ㅇㅍㅇ)+
이야. 다까라 의상 문제보다는 패션 센스.. 일단 머리부터 자르라니까...
시작하자 마자 타쿠마 골절로 병원행. ... 전화를 받다가 갑자기 멈춰 선 바람에 차에 치였다고. 네.. 왠지 그 전화가 뭔지 알거 같고.
골절로 한달간 입원 행.
그리고 그 전화는 역시 여친에게서의 이별 전화였다고. 그럴거 같았지.
와.. 그 여친과의 사귄 기간도 중딩 때 부터 대학 .. 지금 3년생 정돈가? 그럼 사스가니; 맘의 상처가 깊을만도 하다. 적어도 6,7년을 줄곧 좋아했다는 거잖아. 차이는거 못 받아들일 정도로.
며칠 후 병문안 가도 여전히 기운이 없고.. 예상했던 대로 이제 아이돌을 해야 하는 의미도 우야무야니 되었고.
그래도 후타바는 막 되게 서투른데, 그래도 타쿠마의 필요성을 피력하심.
같이 있어서 기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소중한 사람이라고.
오.. cg를 보면 후타바 긴 머리도 나쁘지 않은데. 흠..
그리고 타쿠마보다 후타바 쪽이 먼저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게 되나봐.. ( ._.)
트로피 따짐. 이키나리 ㅋㅋㅋ
역시 여자가 매니저면 팬들이 싫어 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마아. 그건 현실에서도 마찬가지고.
모두 앞에서는 숨기려고 했지만 워낙 티가 잘 나는 타입이라 ㅋㅋㅋㅋㅋ.
마아.. 료의 말도 맞음. 매니저로서 너무 타요리나이 모습이기도 하고 의상 센스가 거지같으면 우습게 보일만도 하고.
오? 루이 나왔다 ㅇㅁㅇ) 빗쿠리. 이키나리 아사히나 루이라고 불러줘서 깜놀.
오랜만에 씨지 나왔는데 사스가니 ㅋㅋㅋ 저런 딱딱한 검정 수트에 가벼운 포니테일 모습이면... 패션 센스는 1도 없어 보이긴 한다 ^_ㅠ;
마츠나가는 이 겜의 악역을 도맡아 하시는건가.. 말하는거 하나하나가 신경을 거슬리게 함.
타쿠마의 교통사고 원인이 '실연' 이라는 것도 이미 다 조사즈미고. -_-
고테에니에니 타쿠마의 전 여친까지도 다 조사했구만. 사진이 없어서 다행이다. 별로 보고 싶지 않아 -_-
짐작은 했지만 굉장한 미소녀라고. 근방에서도 남자애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던 .. 흐음.. 마아 못생겼을리는 없었겠지.
말하는거 하나하나가 ㅇㅍㅇ)+....
이미 이 전 예쁜 전 여친과 다사이 자신을 비교하는 시점에서 후타바는 넘어온거나 다름 없다고 봐...
이제 슬슬 고집 피우고 좀 이메첸 좀 해...
아 진짜 ㅋㅋㅋㅋ 이쯤 되면 이 기집애가 너무 태만한거 같아서 짜증이 확 남. 아무리 그래도 자신의 담당 아이돌들이 참석하는 파티에서 일상 수트를 입고 뭐가 바뀐지도 몰라볼 정도면 너무하잖아... 모두에게 야단 듣는것도 사스가니 내가 다 쪽팔림 우어어어 ㅠㅠㅠㅠ
역시 이메첸에는 자극이 최고임. 드디어 머리 잘랐대. 워후. 내가 다 속이 시원하다.
루이는 결국 이름만 나오는군 ^_ㅠ ㅋㅋㅋㅋㅋ. 어쨌든 사장의 도움으로 머리도 자르고 코디네이터에도 신경 써서 예뻐진 후타바.
거절할 생각이 있는 상대가 권유한다고 해서 그 방에 올라가는건 죳또.. 그것도 남자 혼자 사는 방이라고.. 뭔 일이 생길줄 알고 후타바.. ( ._.)
확실히 거절하지 못하고 어영부영 하는 후타바도 그렇지만.. 다가갈 여지가 있다고 알자마자 오늘 자고 가라고 붙잡는 남정네도 도까도오모우.. ㅋㅋㅋㅋㅋ
타쿠마가 먼저 씻으러 들어간 때에 '이 아이를 나대신이라 생각하고 예뻐해줘' 라는 메시지가 붙은 인형 발견. 그리고 저번의 그 수상쩍은 메시지까지 떠올린 후타바.
그리고 두 말도 없이 아무 설명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떠나가 버림........ 에비 임마...... 그러면 안되지 후타바. 제대로 들어야지.. =ㅅ=.
나라도 전 여친이 집적이는 건가 의심스럽긴 하겠지만 그래도. -_-
거봐... 여섯명 다 모이는 자리에선 이 얼마나 불편한 분위기냐며. 일단 말을 들어야 할거 아냐. 자기 맘대로 결론 내리고 오해한 상태에서 원망하다니. 후타바 너 언니가 예뻐 하려고 해도 울컥 한다? -_-+
그리고 ㅋㅋㅋㅋㅋ 타쿠마가 없는 자리에서 다섯명 모두 '원인은 매니저지?' 하고 대번에 지적하심 ㅋㅋㅋ 그렇게 티 났니 늬들...?
'눈치 못챌리가 없잖아. 붙어 먹을거면 빨리 붙어먹으라고 -_- < 토와 왈' ㅋㅋㅋㅋㅋ
아 근데 애들 ... 남정네 다섯명에게 연애 상담하는거 같은 이 분위기 진짜 도시요...........
모두의 의견 1. 인형은 오잣빠나 타쿠마니까 그냥 냅둔거에 불과하다.
의견 2. 그 메시지 부분은 확실하게 타쿠마랑 단 둘이서 이야기 하고 끝맺어라... 소데스요네.. ( ._.)
하루 오프를 받은 날, 타쿠마는 고향인 이바라키에 내려가고.. 후타바는 타쿠마가 전 여친과 되돌아 올거라고 멋대로 착각.
하지만 다음 날, 후타바를 찾아온 타쿠마는 전 여친을 만나서 제대로 '끝맺음' 맺고 왔다고.
사실 얼마전 부터 전 여친이 다시 연락을 했었다고 함. 이야 진짜였구나;;;
대신 타쿠마는 이미 다 정리한 데다가 후타바를 좋아하고 있어서 대충 넘기려고 했지만 오히려 더 매달리는 전 여친 때문에 시간을 내서 딱 잘라 거절하고 오는 참이라고.
인형 문제도 메시지 문제도 .. 마아 전 여친에 관한건 맞았으니 타쿠마 쪽에서도 제대로 사과함.
그리고 이제는 방 정리도 제대로 하고 전 여친 물건들 싹다 버려 버린다고... 돌직구...<
타쿠마 군의 추억인데 괜찮냐고 하니까 '추억은 앞으로 너랑 만들어 가면 되는거니까 젠젠 오케' 함. ㅋㅋㅋ 어.... 6,7년 사귄 여친이라면서.... 물론 여주랑 맺어지는건 좋지만 저렇게 긴 기간 좋아했던 여자를 너무 존자이아츠카이... ... 마아..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렇게 서로 마음을 주고 받고 커플 성립!... 안끝남 ㅋㅋㅋ 물론 안끝남. ㅋㅋㅋㅋㅋ
쳅터 10.
후토가 귀국한지 벌써 반년이래.. 시간이 숭텅숭텅 지나가는군;
후타바가 얼마나 시고토닝겐 이냐면 ㅋㅋㅋㅋㅋ 포르테의 모두가 걱정(몇명은 잔소리) 할 정도고, 그 츠키시로상 마저도 '쉬라고 할 때 제대로 안쉬면 포르테 한테 이른다<' 하고 협박(?) 까지 할 정도고.. 감개무량....
포르테가 후타바를 '과보호' 한다고 하는 그 발언이 참 맘에 듬 ^_^
사내 에서도 '포르테의 공주님' 으로 유명하다는 후타바 ㅋㅋㅋㅋㅋ 맘에 들어. 아무렴.
이거 공통 루트와 개인 루트를 번갈아가면서 전개 되는 느낌이구나.
후타바가 기획한 타쿠마 개인 예능 방송에 포르테 출연. 요리 방구미라고 ㅋㅋㅋㅋ. 헤에.. 타쿠마 요리 잘했구나.
멤버들 앞에서 이챠이챠 하지 말아라 니네.. 내가 다 부끄러워 디지겠다<..... 바카 매니저와 바카 타쿠 = 바카플. ... 토와 신랄해.
그리고 뺨에 키스도 하지마아아아아 으아아아 ㅇ<-<
다른 애들은 안 그럴꺼라 믿는다...
그러게. 나도 새까맣게 잊었는데 마츠나가상 있었지...
드디어 베드 엔딩으로 가는 선택지.. 라기 보다는 메시지 도착. 세이브가 안되니 바로 앞 으로 돌아가서 세이브하고 옴 -_- 불편해. 씃
우와사노 마츠나가상 등장.
이번엔 대놓고 후타바를 노리네. 포르테를 지금의 초인기 아이돌로 급부상 시킨 마법을 쓰는 신데렐라 라고.
헐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다 끝난줄 알앗더니 ㅋㅋㅋㅋㅋ 전여친이 타쿠마의 라디오 생방에 상담자로 연결해 옴 미친거 아냐 ㄷㄷㄷㄷㄷㄷㄷ 미즈키라고 하는군.
심지어 전화도 걸려오고.. 그걸 부스 밖에서 후타바도 지켜보고.. 와.. 돈다 슈라바다
와 이 가시내 뻔뻔하네. 지가 먼저 딴 남자 좋아졌다고 차놓고 ㅋㅋㅋㅋ 전화 상담에서는 '싸우고 헤어졌다' 라고 개구라침. -_-
그리고 저스트 타이밍으로 마츠나가상 전화.
... 미즈키 건, 애가 다 꾸몄구나.. 유일무이한 악역인가 이 겜..!!!!
하는짓이 키타나이. 스쿠프를 위해서는 뭐든지 하는 현실의 연예부 기자 그 자체쟝... 디ㅅㅍ ㅐ 치냐며.
한참 인기 좋은 포르테 중에서도 요즘 잘나가는 타쿠마의 기사가 좋겠다. 그럼 얼마전에 실연 당했다는걸 네타로 삼으면 어떨까? 라고 생각하고는 이바라키현으로 향해서 전 여친을 만났다고. 우연 좋아하네 각잡고 찾은게 분명하다 -_-.
여튼, 그렇게 만난 전 여친이 타쿠마에 대한 미련이 가득한거 보고, 지금의 타쿠마가 선택한 여자..= 후타바 쪽이 더 미인< 이라고 쓸데없는 정보를 주면서 여자의 질투를 불러 일으킨 결과. 지금 이 라디오 생방 전화 민폐짓 이란 거네.
일단 전화를 끊으면서 생방은 무사히...(?) 끝났지만, 이대로 끝날리가 없다 생각한 후타바. 그대로 타쿠마의 전화로 여친을 불러냄.
후타바가 직접 대면해서 단 둘이서 이야기 하려고 하지만..
역시 말이 1도 안통하는 냔이네 ㅋㅋㅋㅋㅋㅋ 난 소문이 나도 상관없다. 모드.
결국 타쿠마가 쫒아와서 삼자대면. .. 역시, 타다노 매니저가 아니라 여친 이라는 것도 분위기상으로 알만 하겠지. ㅇㅇ.
와 진짜 질척 ㅋㅋㅋ 전여친 질척여.
확실히 알리기 위해 대놓고 키스 하는데.. 네. 나올줄 알았습니다 마츠나가상. 에라이 디/ㅅ/패/치 같은 남자야.
후타바네의 키스씬도 확실히 찍어두시고.
이거 혹시 전 루트 공통이니?.... 후타바가 제임즈 사무소를 그만두고 나한테 오면 이 사진은 공표하지 않고 묻어주지< 협박........ 타분 에이치 루트에서도 그럴거 같은데. 소설 따라가자면.. =ㅁ=
........ 머지. 이렇게 간단히 물러설꺼면 대체 ㅋㅋㅋㅋㅋ 음.. 아니야. 너도 쉬운 남자인걸로 하자 마츠나가.
근데, 이 게임의 남캐들은 모두 다 '아이돌로서의 나'를 소중히 여기는 쪽이려나. 물론 여주인 후타바가 가장 그걸 바라고 있긴 하지만.
그럼 그 어떤 루트에서도 공표 어쩌고는 없겠군. 죄다 비밀의 사랑 확정. (._. )
여튼, 가는 길에 미즈키냔 까지도 제대로 어택 먹이고 가주시는 마츠나가상. 녹음 파일 최곤데..<.
그리고 타쿠마는 대체 얼마나 여자 보는 눈이 없어서 저런거랑 6년이나 사귀었는지 모르겠다. 아이돌 하라고 권유 한 것도 '이렇게 스펙 높은 나에게 어울리는 남친은 아이돌 정도는 되야지' 라고 타쿠마를 장식 처럼 여긴거나 다름 없잖아.
나라면 상처 받다 못해서 살의 느끼겠거늘 -_-.
타쿠마가 좀더 미즈키를 확실히 거절하고 화좀 내줬으면 더 좋앗을 건데 쯧.
.. 타쿠마만 이렇게 씨지들이 미묘한건지 좀 봐야겠다. 슬플 정도로 별로야. 차라리 스탠딩이 낫다고 얜.
챕터 12. 아직도 안끝났어.. ㄷㄷㄷ....
이번엔 유원지 데이트 인가 'ㅅ'.... 은근히 커플이 된 후의 시츄가 많은 겜이구나. 데유까 나가이시.
19살 짜리가 미래를 같이 라던가 결혼식이라던가 말하지마라!!!! ㅍㅅㅍ)... 마아.. 그정도로 좋아한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후타바. 평소에는 '매니저 로서의 입장'으로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보였지만 사실 '여자 친구' 로서는 딴 여자들과 사이 좋아 보이는 장면을 볼 때 마다 질투 했었구나. 귀욥 ^_^
베드 엔딩 라스트 선택지.
'파이널 쳅터'!.... 바로 베드 엔딩인가.. 아님 이 쳅터 지나서 나오나 @_@
음.... 타쿠마 인기가 높아지면서 일이 점점 더 들어오고 바빠지고. 그리고 후타바는 여친으로서의 마음을 억누르고 매니저로서 그와의 스캔들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타쿠마의 제안이나 부탁을 부드럽게 거절하는 전개.
고로 타쿠마가 '나 혼자서만 좋아하는거 같다' 라고 불만까지 말하게 될 정도 ^_ㅠ.
좋아하는건 좋아하지만 매번 자고 가라고 할 때 마다 거절하면.. 저런 육식남은 위험하다구.. ㅍㅅㅍ) 폭발을 하던 어쩌던.
아아... 미팅 도중에 열심히 스마트 폰을 쳐다보는 행위가.. 설마.. 거절한 전여친 후타타비냐.. 야메로 혼또니 퓨ㅠㅠㅠㅠ
타쿠마가 집에 놓을 의자를 사는 일을 도와주는 후타바. 그리고 집까지 옮기는 것도 도와주는데.....
그 후 손 씻으러 들어간 화장실에서 어머나~... 왠 여자용의 '파우치' 발견. ....... 너 진짜.. 전여친 때도 그렇지만, 보통 저런건 알아서 치우지 않으냐.. 완전 범죄도 못하는 자식아...............데유까 이거 누구꺼야....어떤 여자가 집에와서 '자고 갔다' 란 증거잖아. 누구냐고.
'바람.. 피우는 거야?' .......... 와... 타쿠마 진짜 너무 평상시의 밝은 모습 그대로잖아... 바람 맞으면 너 진짜 굉장하다. 후토 저리 밀어내고 연기자로 나서라.....
결국 대놓고 물어보는 대신 '곁에만 있어준다면'.. 이라는 어리석은 선택을 '속으로'만 하고 넘어가고 .. 끗.
뭐야 베드 엔딩 너무 앗케나이.
이 엔딩의 끝이 제대로 될리가 있나. 후타바도 굉장히 티가 나는 타입이라서 분명 나중에 다 밝혀지고 멤버들도 알게되고 여러모로 큰 일 날거 같은 느낌 -_-
하는 짓이 전여친과 존똑이쟝. 결국 자기 곁에 있어주지 않고 하자는대로 해주지 못하는 연인 대신 우와키 한다는 점이. 네가 그럼 되냐고! ㅇㅍㅇ)+
트로피도 안주는데 이거 굳이 봐야하니.. -_-
로드해서 통상 엔딩.
유원지 바로 다음 시츄네. 타쿠마 집에 가는거.
베드 에서는 결국 후타바가 돌아가는걸 택하고 타쿠마도 덤덤히 보내주긴 했지만 아마 이때 부터 균열이 있었떤 걸지도.. 'ㅅ'..
타쿠마 굉장하다... 요리만 잘하는게 아니라 스위츠 까지 퍼펙트해... 이런 남자 남친으로 쵝오지 않은가..!!! <
그나마 엔딩이라고, 씨지 퀄이 제일 낫다. 이거 절대로 우다죠상 그림이야. 둘의 생김새가 딱 그래 'ㅅ'..
데유까 얘네 체격 차이 엄청나다 ㅋㅋㅋㅋㅋ 타쿠마 키 얼마니..?... 완전 폭 들어가고 묻히는데? ㄷㄷㄷ.
쎄로 디라더니 이후는 그대로 페이드 아웃이니.. 흑흑. ㅠ
베드가 너무 짧아서 그런가, 통상이 길어서 빗쿠리. 그냥 해피네 이건. 해피. ㅇㅇ.
'많은 팬들이 있지만 내게 있어서 공주님은 너 뿐이야'. (//ㅅ//)
아 근데 이 느낌 이거. 다른 캐러들 통상 엔딩도 이 '팬 감사 곡 뮤비 촬영'으로 끝날 느낌. '내게 있어서의 왕자님은 xx'다! .. 라고? ^^;
로드해서 육식 엔딩.... 이름이 참..... 육식.......
아라.. 이건 완전 초반?.. 이라고 해도 전여친 퇴치하고 마츠나가 퇴치한 후의 시점에서 갈리네. 'ㅁ'
바로 그 길로 타쿠마 집에 간거구나.
'나 오늘은 참아낼 자신 없으니까. 아직 무리라고 생각되면 지금 돌아가는게 좋아' <... 허...ㄹ...!
는 역시 ㅋㅋㅋ 페이드 아웃 네....... 마아.. 소데쇼네 ㅋㅋㅋㅋ '우리들은 완전한 연인이 되었다'로 끝남.
이거이거. 다이나나 닐아드가 더 수위가 높쟝.. =3-)
뭐 어쨌든 이 이후 기점으로 후타바가 좀 더 솔직해지긴 함. 질투 하는거 티도 좀 날락 말락 하고. ㅋㅋㅋㅋ 귀염성이 늘었다고 보자.
얘네 진짜 사이 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타바가 넘 솔직해져서 귀엽기 짝이 없음. ㅋㅋㅋㅋㅋ
포르테의 활동이 점점 커지고 셋씩 짝을 지어서 셔플 유닛은 물론 개인 cm도 잔뜩 늘었는데, 그 중에서 타쿠마는 남성 에스테 광고. 심지어 여배우랑 목욕씬이 있따고...ㅋㅋㅋㅋㅋㅋ 후타바 매우 후쿠자츠 함 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좀 기절해도 되겠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쿠마의 마음이 나한테 제대로 온건가 하고 불안해 하는 후타바에게 (대체 왜 불안한건지 1도 모르겠지만) 상담 들어주던 오사무 왈.
'타쿠마랑 육체 관계는 제대로 진전 되고 있는거지? 그럼 문제 없어. 'ㅅ')'<
저 얌전한 얼굴로 대체 뭔 소리를 하는거야 이녀석........
'타쿠마는 몸도 마음도 충족되면 다른 여자애 한테 눈 돌릴 일 따위 없으니까 괜찮아 ^_^' ........... 네. 충실하기 그지 없는 '남정네' 구나.
와.. 위에서 되게 건성으로 끝난다고 했더니 후반에 캇치리 분위기 잡는구나. 데유까 cg 살색 ㅋㅋㅋ 어이 ㅋㅋㅋㅋㅋ
후타바는 티셔츠를 입었다고 하지만 물에 젖어서 더 야하게 보이쟝.. ( ._.)...
이 후에 목욕'씬'으로 돌입하는 두 사람 이였다고 합니다.
토와 시작.
흐으으으음.. 역시나 소악마 계는 안맞아.
카라마리의 아키토가 좋아서 ㅋㅋㅋ 내가 낫짱 보이스 듣고 참는다의 기분이지만 그거 말고는.. -_-
아 근데 대부분은 스킵 되는구나 요캇다 ㅠㅠ.
뭐 귀여운 부분이 없는건 아닌데.. 고딩치고는 너무 어려서 ㅋㅋㅋ 내가 요근래 블키나 다이나 등으로 고딩을 접해서 그런가봐..(?
타쿠마가 입원하는 부분은 공통이라서... 그래서 그 빈자리를 멤버들은 물론 토와도 도맡아서 하는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타입이구나 토와. 솔직하게 인정은 안하지만. ㅋㅋㅋㅋㅋ
홍신회 끝나고 개별 루트 돌입.
기말 고사에서 낙점 받을 정도로 공부랑은 안친하구나.. 아니 근데 기껏 가르쳐 준다는 후타바한테 이 태도는 뭐야 ㅋㅋㅋ 역시 시건방진 놈 'ㅁ')=3
드디어 머리 잘랐어 워후. 속시원하다. 공부 가르쳐 주는 내내 어찌나 '길어! 쟈마!' 하고 소리치던지 귀가 다 따가울 지경임. 콱 그냥 ㅇㅍㅇ)+.
후타바 덕분에 시험 무사히 패스했으면 감사해야지 ㅋㅋㅋㅋ 이런 태도 하곤.. 마아 이젠 열도 안받는다
토와가 누구보다도 노력파 인거, 그리고 자신이 원하고자 했던걸 제대로 해내지 못할테, 아무에게도 티내지 않도록 스스로 자책하고 화내 하는걸 유일하게 알아봐준 사람이 후타바.
이 날을 기점으로 토와가 진심으로 후타바를 믿고 따르기 시작하는게 보임 ㅋㅋㅋ 고생끝인가 'ㅂ'
이미 에이치가 누나 때문에 일 제대로 못하는 시기여서 드라마 역할이 오디션을 받는 것으로 토와에게 들어감.
대역도 상관없고 오디션도 좋은데 드라마 내용이 '연애물' 이라는게 싫다는 토와.
연애는 하찮다. 바보 타쿠마가 그 예가 아니냐. 여친에게 휘둘러져서 교통사고까지 당하고. 타인에게 쥐어 잡혀서 스스로를 잃어버리는 그런거 너무 바보 같아서 할 말도 안생긴다 등등.
예가 나쁘긴 한데 ㅋㅋㅋ 그래도 이녀석이 아직 애라는게 티가 나는 말이기도 함
둘이서 오프를 즐기는 거 토와가 귀여워서 나름 괜찮아 졌는데 ㅋㅋㅋ 왜 씨지가 나오는데 후타바는 여신이거늘 토와는 이렇게 어리게 나오냐. 음.. 역시 취향 아니야 ^_ㅠ.
후토가 돌아와서 여섯이서 처음 하는 라이브에서 대 실수를 한 토와. 가사를 까먹고 새파랗게 질린 토와의 파트를 태연하게 후토가 부르고 다른 멤버들이 덮어주면서 별 일 없이 끝나긴 했지만 토와 본인의 분함은 뭐.. 말해 뭐함. 특히 제일로 니가테인 후토가 감싸주니 기분이 더 나쁜듯
자기 꿈을 위해서 포르테를 버리고 간거나 다름없는 후토보다, 더 열심히 연습하고 더 노력하고 포르테를 생각하고 있는 내가 저런 사람< 보다 뒤쳐지다니.
결국 스스로에 대한 자책과 분함이 가장 큰 상태.
거기다가 하기로 했떤 연애 드라마의 오디션에서도 탈락... 버라이어티에서도 티 나는거 하나도 없고.
점점 스스로를 몰아 붙이고 급기야 후타바한테도 화를 내는 토와. 뭐 그럴거 같더라니 'ㅅ')r
그런 그에게 큰 마음을 먹고 '다른 길을 찾아보는게 어떨까' 라고 말하는 후타바.
하는게 좋은 '노력'과 '하면 할수록 스스로를 몰아 붙이는 노력'이 있다고.
자신을 계속 몰아붙이다가 돌이킬 수 없게 되기 전에 그만두는것도 하나의 용기가 아니겠냐면서.
그리고 이 시점에서 자신이 토와를 좋아한다고 깨달으심. 흐음....
근데 토와 의외로 키가 크구나. 아니 후타바가 작은건가?; cg에서 너무 애같은 얼굴이여서 몰랐음. ㄷㄷㄷ.
그런 후타바의 말에 조금은 마음을 가라앉히게 되고... 그녀의 말을 생각해 보겠지만, 나는 후토가 돌아와서 빛나기 시작하는, 후지사키상이 노력해서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는 포르테 안에서 좀 더 빛나보고 싶다는 토와.
쳅터 10.스킵스킵 하니 진짜 잘 넘어가네.
뭐 ㅋㅋㅋㅋㅋㅋㅋ 그 소리 하고 난 후에 벌써 반년이 흐른거야? ㅋㅋㅋ 존나 순식간.
학교에서 준 진로 상담표에도 백지인 상태. 슬슬 어떻게 해야 할지 정해야 하는데.... 후타바 또한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고, 어떻게 해야 토와에게 좋은 길인지 알아봐 주겠다고. ^_ㅠ
어째 츠키시로상이 아이돌 그만둔 이유를 물어보는 전개로 가네.
지금은 거짓말 잘하는 오토나지만 아이돌 시절에는 솔직담백한 성격이고 거짓말을 잘 못해서 주변과 충돌도 잦았거니와 거짓 웃음도 잘 지을줄 몰라서 아이돌 일에 대한 마음도 점점 사라져 갔따고.
노래는 잘했지만 아이돌로서 팔리는 노래만 요구하다 보니 그가 부르고 싶은 노래는 부를 수 없고. 그럼에도 그 미모와 분위기 덕분에 인기는 급상승.
결국 사무소에 불만을 표출하던 츠키시로는 사건이란 사건은 다 일으키고 해외도피도 해보고 불성실한 짓만 저지르다가 그대로 아이돌을 그만뒀다고.
그 후에 펑크 밴드 보컬로 재 데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ㅋㅋㅋㅋㅋㅋ 펑크 밴드? ㅋㅋㅋㅋ그게 '비샤스' 라고 ㅋㅋㅋㅋㅋㅋ.
결국 밴드 자체도 잘 되지 않고 해산. 그런 그를 리리 사장이 줏어서 매니저로 만든 거라고.
결론은 그거네. 하고 싶지 않은걸 억지로 해봤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인생도 즐겁지 않다. ... 토와도 얼마 되지 않아서 그렇게 될각?
친절하게(? 어드바이스도 해줬찌만 ㅋㅋㅋㅋ 조만간 '귀찮게 할 거 같다' 라고 말하는거. 이거 또 오사무 관련 스캔들 얘기지.. 이젠 감이 와요. 좋은 놈인지 나쁜 놈인지 원.
결국 토와는 멤버들 앞에서 자신이 지금 고민하고 나아가지 못하는거. 그래서 포르테를 그만두고 싶어 하는거 까지 다 말해 버림.
일단 다들 반대하지만.. 토와의 마음이 굳으니까.
당분간은 시간을 두고 쉬어본다거나 하는 선택지를 권유하는 후타바와 에이치.
결국 리리 사장 귀에 들어가서 후타바와 불려나간 토와.
후타바는 토와가 납득이 가는 길을 선택하게끔 하고 싶다고 ^_ㅠ ㅋㅋㅋㅋ
아니 ㅋㅋㅋ 이 타이밍에 고백 있기냐 후타바. 의외로 뜬금 없는 여주.<
어린애 취급 하는게 아니라 좋아하기 때문에 걱정하는 거라고. '연애 감정' 으로서.
토와 대답도 뭔가 두리뭉실.... 베쯔니. 후지사키상이 나 좋아한다고 해서 싫은건 아니니까. '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쳅터 12 들어가자 마자 스캔들 사진 보내오심 ㅋㅋㅋ 아 네.
이번에도 원하는건 후타바짱.
고로 별 수 없이 책상 정리하고 떠나려던 찰나에 토와 등장.
후타바의 결심이 굳은걸 보고 그대로 퇴직서를 뺏고는 마츠나가와 만나게 해달라는 토와.
그리고 ㅋㅋㅋㅋㅋ마츠나가에게 그 어떤 스캔들 보다도 내가 포르테를 그만두는게 가장 큰 스쿠프 일껄? 하고 던져주심. 결국 이게 정설 루트구나 ㅍ_ㅍ
돌아오는 길 ㅋㅋㅋ 우리들 이제 아이돌과 매니저 아니니까 이런거 해도 괜찮지? 하고 키스씬. ㅋㅋㅋㅋ 야. 이럴꺼면 고백에 제대로 답이나 해주지 놀래키긴.
결국 사장도 인정하고 난 후에 토와의 마지막 라이브.
완전히 탈퇴 하는건 인정하지 못하니 '졸업' 이라는 형태를 취해서 나중이라도 돌아올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그리고 빠져나간 대신, 포르테의 T를 맡아줄 사람으로 '토라노스케' 등장! ㅋㅋㅋㅋㅋㅋ멤버들도 몰랐떤 거라 개놀람 ㅋㅋㅋ
시부키의 리더도 하고 포르테도 같이 한다는 토라노스케.. 어... 칸쟈니랑 뉴스 공용하던 모 멤버 둘이 떠오른다 ( ._.)
야아아아아아!!!!!!!!!! 그 타쿠마도 멤버들 앞에서 키스는 안ㅇ했어!!!!!!!!!!!!!!!!!! ㅇ미쳤나봐 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야 그냥 넘어가는가 했떠니 과거 회상씬으로 나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니저가 아이돌 싸닥션 때리면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동의도 없이 이런거 저지른 애가 문제긴 한데 와...
그렇게 차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토와가 후타바 괴롭히는건 막아줘.. 뭐야.. 상냥(?하게.. '그정도로 해줘. 내 소중한 사람이니까'
겨우 단 둘이서 이야기하게 됬는데.. 이외로 정말 진심인가 보다?ㅂ?.
그 날 이후로 다신 루카상하고 만나지도 않는다고.
그 때, 후타바가 내 속에 생긴 구멍을 막아준다고 한 순간부터 당신을 사랑하기로 결심 했다는 오사무. 그게 그렇게 막 말대로 쉽게 되네. 얘 진짜 특이하다.
세상에는 타쿠마 처럼 한 사람을 오랫동안 좋아하고 그 마음을 길게 끌고가는 사람이 있고, 나는 그것과 반대인 타입이라고.
후타바와 자신의 입장 차이도 알고 있으니 지금 당장 연인 사이가 되자고 하는건 아니니까 안심하라는데 그런거 치고는 멤버들 앞에서 커밍 아웃은 히도쿠나이까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오사무 쪽에서 짝사랑 모드인거 재밌네 ㅋㅋㅋ 마아 따지고 보면 타쿠마도 그런 축이였지만 거긴 별로 두근거림이 없었어 흠.
근데 이렇게 손쉽게 애정을 가지게 되는 케이스는 식을때도.. 루카상하고 헤어질 때 처럼 쉬울거 같아. 베드 엔딩이 벌써 보여요 보여 -ㅅ-
곤란하다고 암만 말해도 좋아하는 감정은 개인의 것이니까 어떻게 할수도 없는 거고 'ㅂ'.
일단 지금 당장은 이 상태를 유지하기로 한 두 사람.
최소한 라이브가 끝나면 그 때 다시 마음을 정리해서 답해주겠다고.
진짜요. 오사무, 왕자님 처럼 후와후와인 분위기인데 오세오세 단시 였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밤, 집에와서 계속 고민하는 후타바.
하긴, 오사무가 너무 마음을 급변 바꾸니 믿기 어려운 것도 있을 꺼고, 그런 그의 마음을 받기에 후타바 자신이 너무 얼렁뚱땅, 꾸미지도 않고 대충인걸 아니까.
지금은 자신을 좋아해도 이대로 별 볼일 없는 자신에게 실망해서 또 돌아설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가지는 듯.
는 대답을 보류한거 치곤 이미 확정인거 같은데 ㅋㅋㅋ
이대로는 안된다. 오사무 군 곁에 있어도 부끄럽지 않은 여성이 되고 싶다.
다른 캐러들과 달리 이미지 체인지 하는 케이스가 좀 다르구나 이 루트.
라이브 후 오사무를 불러내서 거절하는 후타바. 에.. 받아들이는줄.
일단 오사무도 납득은 하지만 왜 머리를 잘랐냐고 되물어옴.
예뻐지고 싶다고 생각한 것도 내가 당신에게 고백했기 때문이 아니야?..
마아 후타바도 솔직한 타입이라서 그것도 긍정하고...
매니저로서 마음은 못 받아들이는데 오사무군에게 어울리는 여성이 되고 싶어서 이미지 체인지 한것도 맞다고. 스스로도 비겁한 거 안다고.
그정도로 오사무를 좋아는 하지만 매니저로선 안된다 라는 그녀에게 '그럼 안 들키면 되는거 아니야?' 라는 다른 길을 제시해옴.
매니저가 아이돌 옆에 언제나 있는건 결코 이상한게 아니다, 비밀의 사랑 이라는것도 잘 어울리는 우리 아니냐<
근데 이걸 말하기 전에 멤버들 앞에서 그 난리 피운건 어쩔꺼야 ㅋㅋㅋㅋㅋ
그래도 후타바 철벽 ㅋㅋㅋㅋ.
당신의 연인은 될 수 없지만 가장 옆에서 받쳐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일단 오사무도 한발 물러서는데.. 아니 여기까지 와놓고 왜 또 철벽이야 후타바.
에이치 탈주(? 때문에 힘든 후타바를 달래준답시고 또 키스씬..
아니 근데 이건 강제로 한게 아니라 키스해도 돼? 눈감아 이렇게 절차를 밟고 한거라서 거부 안한 후타바도.....
'ㅂ')=3
데이트 플랜 세우는데 당연하게 '호텔'이 들어가는 10대는 도난다.................?... 하긴 그전의 클래식 콘서트나 개인실 식당 예약도 놀랍지만<
니네 아직 연인 아니거든요.. 이 발라당 까진 십대야... 키스 이상의 것을 원한다고 그게 나쁜거냐고 마가오데 묻지마...
잊을만 하면 나타나는 마츠나가상.
최근 오사무군 주변이 시끄럽다고? 둘이서 만날 시간이 거의 없어서 몰랐다는 후타바.
일단 오사무 본인도 모르는 모양이고.. 끽해봐야 후타바와의 관계가 아닐까 싶지만 흠.
허얼..... 아 그래 한 번은 더 나올거 같았지 루카.
근데 오사무와의 관계를 들통나서 남편이 이혼장 남겨두고 집을 나가버렸다고 울면서 찾아옴. 아 어쩌라고;?;;
마츠오카는 이걸 말햇떤 거구나.
와 슈라바... 팝콘
루카상과 헤어져서 제대로 알게 됬다는 오사무. 당신은 남편이 없는 외로움을 메꾸고 싶었을 뿐. 그게 그저 옆에 있던 나를 선택했을 뿐이고.. 음악 운운은 그냥 핑계라고.
오히려 후타바를 만나서 음악에 대해 더 깊게 알게되었다고 루카상 옆에 있어선 결코 알지 못했을 거라고.
되게 상냥한 어투와 목소리로 잔혹하게 차버리시네.
진짜 얘에 비하면 타쿠마가 얼마나 고구마(? 였는지 알겠다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탠딩에 '커터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년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라바다 슈라바
그런 루카를 막아서는 오사무. 절대로 후타바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고. 그녀만 무사하다면 평생 피아노를 칠수 없게 되어도 상관없다고. 참사랑이네.
와 흔하디 흔한 그런 설정. '난 지금까지 당신에게 품은 감정이 사랑이라고 믿었는데 그건 착각이였따. 난 그저 루카상이 원하는대로 답했을 뿐. 그것 뿐이여서 그 이상 아무것도 없었다고'.
그렇게 루카상 빠빠이. 다신 안온다고 했으니 믿어보리라.
오사무의 '손가락'보다도 후타바나 포르테의 존재가 더 소중하다는걸 실감했다는 그.
그리고 그런 그의 각오에 맞서서 후타바도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기로 하고 연애와 일 두가지 다 양립해 보이겠다면서 오사무의 망므을 받아들임.
머야 ㅋㅋㅋ 반년이 지났다더니 얘네 진도 벌써 거기까지 나갔음?
키스 하는건 좋은데 키스 한 후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고.
세상에 비밀로 하는 사랑 아니였니.. 멤버들 앞에서는 의미 없었던 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숨기려는 후타바에 동조해서 노력이라도 하는척 하더니 최근 들어서는 멤버들 앞에서 숨기지 않는게 고민된다는 후타바.
아 동감 ㅋㅋㅋㅋ 카츠카츠노 육식계 맞음 오사무 ㅋㅋㅋㅋㅋ 초식계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업계에 이상한 소문이 돈다구.
일반인 여자들은 손대지 않지만 동류 업계의 여자 연예인들고 놀아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오사무에게.
마츠나가상이 등장해야 슬슬 끝이 보인다 싶지 아무렴.
다른 루트와는 달리 루카와 오사무의 사진은 그냥 타테마에고. 혼네는 후타바와 오사무가 키스하는 사진 .. 하아;
보쿠노 모노니 나리나요 코네코쨩..... 오. 여기서는 마츠나가상도 오세오세야.
위험한 순간에 오사무 등장. 나올줄 알았지.
어떻게 처리할려나 했떠니 여기서도 키스씬 보여주는 식인데 ㅋㅋㅋ 나가시메 보소.
비밀의 사랑이라는거 우리한테 안 어울리니 그냥 다 공표해 버리자. 어때? 이 사진 얼마든지 올려도 되요< 막 이런 태도 ㅋㅋㅋ 물론 후타바는 펄쩍 뛰면서 반대하지만 오사무는 진심이야.. =ㅂ=..
그런 두 사람의 치와겡까(?를 지켜보던 마츠나가가 질려서 그냥 포기하심 ㅋㅋㅋㅋㅋㅋㅋ
마츠나가상 이이히토...
일부러 흘리고 다녔던 '업계인만 손댄다는 소문'에서 그 업계인이 설마 ㅋㅋㅋ 매니저도 포함이 되는 거였으면 응원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비밀의 관계지만 언젠가는 둘이서 손잡고 당당하게 걸어나갈 그 날을 기다린다고.
'나의 사랑스러운 사람'. .......... 햐.. 졌따.. 이 연하 왕자님 뭐래.
다 끝났나 했는데 마지막 데이트 씬이 남았구나. ㅋㅋㅋㅋ 연예인 오오라라는게 의식적으로 감춘다고 감춰지는 거였다는걸 오늘 안 사람(? =ㅂ=).
마 안들키고 무사히 끝났으니 다행이지. 토와때 생각하면야.
안들키기 위해 임시 방편으로 '나리모토 오사무'의 성과 이름을 따서 '나오' 라고 부르는데 이건 이거대로 듣기 좋은 이름이다. 오사무보다 더 맘에 드는데 ;ㅅ;
아. 얘네 역시 갈데까지 갔었구만 ㅋㅋㅋㅋ 쓰읍. 육식 엔딩 가야 자세히 나오려나봐.
베드 엔딩.
..... 너도 타쿠마 과였니?.. 사스가 친구...
연인이 되면서 밤을 같이 보내는 시기가 많아졌는데 최근 들어서 후타바가 눈을 뜨기 전에 오사무가 먼저 침대를 빠져나가서 옆 방에서 '누군가'와 통화를 한다고.
그게 누군지 묻기 두려워하는 후타바.
라디오 방송국에서 마츠나가상 만나서.. 네. 예전의 그 '소문'이 '진실'이 되어 가고 있다고 귀뜸 받게 됨.
요와 그거네. 제일 좋아하는건, 이치방은 후타바지만 그 이외의 여인들과도 후라후라. 역시 얘 같은 타입은 한번 눈을 잘못 돌리면 이렇게 될 느낌이였다니까. 오히려 납득됨. 후타바도 대강 눈치는 챘고 씁.
로드해서 해피 엔딩.
음악가(?가 공략 캐러면 당연히 나와줘야지요. 단독 콘서트(. ㅋㅋㅋㅋ
뭐, 정확히는 홀 전체를 빌려서 후타바를 위해 작곡한 곡을 피아노로 들려주는 거지만.
전에 음악실에서 그녀와 키스하면서 오로지 후타바를 위해 만들었다는 즉홍곡을 완성 시켜서 제대로 들려주는 오사무.
결정타로 그 곡을 멜로디로 만든 오르골까지 선물해오면서 '러브레터' 라고.. 하.. 완댜님이 따로 없어 ㅠㅠ)b.
후타바가 곁에 있는 이 행복한 기분으로 얼마든지 곡을 만들고 있다고, 그러니 후타바도 '오사무군이 나를 좋아하고 있는 한 음악을 배신하진 않을테니까 당신과 포르테를 위해서라도 초럭키 아니냐' 라고 되받아 치는데 ㅋㅋㅋ 닮은 동지 커플이네 진짜.
로드해서 육식 엔딩.
왘 시밬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자 마자 살색 나오기 있냐.
와 근데 오사무 생각보다 몸 좋다.... 거기다가 이거 우다죠상 직접 그린거네.
아니 이 얼굴과 이 몸매와 이 대사(밤새도록 그렇게 괴롭(?혔는데 아직 일어날 기력이 남아있네? 좀더 괴롭혔어야 했어?') 이게 어떻게 10대야................. 후덜덜..... 호나미 루카는 전부다 별론데 이런 스킬을 가르친거 생각하면 고마워 해야...는 무슨 안고맙다 ㅗㅗㅗㅗ
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타바 ㄱ...ㅅ.....ㅅ.ㅡ...ㅁ... ㄱ..........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빗쿠맄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네... 어제 저녁부터 내내 침대에서 빠져나오지 않았다고.....
연인들끼리 있는데 침대 보다 더 좋은 곳이 어딨냐고 되려 물어보는 오사무. ㅋㅋㅋㅋ 아님 소파나 욕실이 더 좋았넼ㅋㅋㅋㅋㅋ 도른ㅋㅋㅋㅋㅋㅋ
... 대체 얼마나 해대는거야.. 후타바가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잖아... 막 태어난 아기 사슴 같다고 온화한 얼굴로 웃지마라...(? ㅇㅁㅇ)....
당신한테 이런거 가능한건 나 뿐이다, 내 것이라는 증거를 있는대로 새겨뒀다.... 아 네...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촬영 스케쥴이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료 한테서 지적 받음 ㅋㅋㅋ 머플러 감아주면서 귀 뒤쪽에 키스마크 새겨져 있다고 ㅋㅋㅋㅋ 오사무 너이자식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수치플 돌아가시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키스마크 말고도 가끔씩 아침 때 마다 후타바의 상태가 좋지 않은 적을 보았다고. 눈치 챈 건 료 뿐만인거 같지만.
가끔 흔들흔들 할때도 있고 눈 밑이 꺼멓게 될 때도 있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아, 반성한 나머지 그날 저녁에는 적당한 거리감을 가져보자고 서로 말을 나눠 보고 작전도 짜봤지만 결국 평소대로 흘러갔다고.
아 근데 아직도 안끝나네?...
... 회사 레슨실에서 무슨 짓을 하는거죠 니네..... (동공지진
............. 얌전한 얼굴 해놓고 타쿠마 급으로 무라무라 시떼이루네 이녀석...?
라이브 끝나고 멤버들에게 타올 나눠주는 후타바를 무대 뒤로 데려가서 '타올에 당신의 향기가 묻어 있으니 그걸 딴 놈한테 보이지 말아라' 라고 화를 내심 ㅋㅋㅋ 그리고 좀 있다가는 그 향기 때문에 하루종일 소와소와 했따고...
그래 그건 알겠는데 저기는 아무도 없다고 해도 회사거든요.. 야메나이까 ㅋㅋㅋㅋㅋㅋㅋ
.............. 결국 레슨실은 순수하게 작곡만 하는곳이 아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네.. 둘 만의 '성'.
료. 모델일은 어린 시절부터 했었던 거구나.
아아... 초반부터 자기 할 일을 까먹은 후타바. 혼나도 싸다 ㅠㅠㅠㅠ 나중에 카쿠야 돌아오면 료 한테 얼마나 쿠사리 먹을려고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료 이거 절대로 ㅋㅋㅋ 후타바 노리고 저격한거지.
어떤 여성이 코노미냐는 잡지 인터뷰 질문에 '일단 보는 눈이 좋아야 하는게 전제 조건입니다. 얼굴이나 스타일은 물론이고 복장이나 들고 다니는 물건들의 센스가 좋아야 하지요' <
점점 심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성격도 중요합니다. 온화하고 밝고 주변에 신경쓸 줄 알고 평상시에도 침착하면서 상냥함과 배려를 잊지 않는 여성'
'머리도 빠릿빠릿하고 말도 잘하고 어떤 분야에 특출난 재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잘난척 하지 않는 여성'
? ㅋㅋㅋ 하치는 옆 방에 '피난' 시켰다고 했더니 에이치 왈 '그래. 보여주는건 불쌍하니까' ... 뭐 보여줄려고 뭘.
.. 료의 3류 연기 안들켰구나? / 에이치가 보기엔 실소 할 것이였겠지... 니네 지금 무슨 대화 중이냐
'지금까지 에리나에 대해 말한건 료 뿐이였다. 료의 여자도 나는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고. 료는 계속 나를 최우선으로 여겨주고 나한테 숨기는것 따위 없다고 생각했었어.거기다 그 숨겨둔 상대가 매니저 였다니. 후지사키는 나도 '노리고 있었었는데 말야'. .... 에이치?.. 에? 에이치?
그런 그에게 '에리나를 잃은 구멍을 메꿀 수 있는 존재는 없으니까. 그대신 매니저가 제일 편하잖아?' .. 료.. 너 자기 여친을 그런데 빌려주는거냐며.
거부하려는 후타바에게 '멤버와 매니저가 이런 관계라는거 용서 받을 수 있을거 같아? 설령 팬이나 사무소가 인정해준다고 해도 나는 인정 못해. 서브리더와 매니저의 커플이라니. 포르테의 리더로서 료의 소꿉친구로서 아카보시 에이치로서 둘을 인정할 수 없어'
씨지 왜이렇게 야하고 부끄럽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포즈로 얼굴 빨개지지마 료.. 귀여워..
료 ㅋㅋㅋㅋ 어제 밤의 술은 일부러 강한걸 택했던 거구나? 후타바가 선택 시킨게 아니라 료 스스로가.
그리고 그런 그녀에게 자신의 멘션의 복사한 키를 주면서 해피 엔딩.
열받을거 같으니 후딱 봐야지. 감상은 무슨 ㅍ_ㅍ
얘가 이렇게 기본적으로 여자를 대하는게 상냥하고 친절해서 더 이야다 ㅠㅠㅠㅠㅠㅠ
후타바가 힘들까봐 의자 갖다주고 앉으라고 배려하는거 보소
후타바가 실수로 신칸센 표를 잃어버려서 결국 오사카에서 하룻밤 묶게 되는 두 사람.
엄연히 매니저의 실수로 이건 확실히 스스로 자책할만 한대도 그걸 다 짐작하고 모든걸 자기가 다 덮어주고 감싸주는 에이치. 아니 이렇게 상냥한데 어떻게 안반해. 진짜로.
근데 ㅋㅋㅋㅋㅋ 하필 지금 에이치가 하는 드라마가 궁극의 시스콘인 주인공이 누나한테 벗어나지 못해서 좌충우돌 펼쳐지는 러브 코메디 풍이라는게. 좀..
특히 마지막 씬이 결혼식을 치루는 누나를 축복하면서 끌어 안는 거라니 에이치한테 시키는게 어우 ㅋㅋㅋ
아 료는 알거 같다. 후타바가 에이치에게 호감 가지기 시작한거.
하긴 본인도 '보고있는 상대' 니깐.
그래 이해는 하는데.. 본인이 안된다고 해도 너무 쌀쌀맞잖아..내가 방금 네 루트를 하고 와서 더 상처야 ㅠㅠㅠ 시발 ㅠㅠㅠㅠㅠㅠ.
지금의 너처럼 다사이한 여자가, 그것도 매니저 이면서 그렇게 감정을 다 티를 내면서 에이치를 지켜보지 말아라. 그리고 에리나한테 질투도 하지말라고. 그럴 자격이나 되나 뭐 그런.. ㅠㅠ.. 맞는말인데..너무해 ㅠㅠ
그렇게 엄청나게 쿠사리 먹는 부분 이였는데 심지어 그걸 ㅋㅋㅋㅋㅋ 봤어 ㅋㅋㅋㅋㅋㅋ 츠키시로상이.. 하.... 돈다...
진짜 죄 많은 남자다... 일부러 쫒아와서 쟈켓을 빌려주고 걱정해주는 이런 여자를 대하는 상냥함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특별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정말 소중한 사람에게는 손도 댈수 없고 친절하게도 대할수 없는 그런게 그의 '특별함' 이라고. 이마사라 깨닫게 됨.. 진짜 너무한다 ㅠㅠㅠㅠ
역시 한 번은 차여야지. 그래야 새로 시작하지.. 하아 'ㅂ'.. 차라리 이게 낫다.
다른 애들은 이 콘서트 도중과 끝의 상황에서 언제나 후타바를 좋아하거나 고백하거나 친해지거나 그런데 ㅋㅋㅋ 얘네는 일단 차이고 시작하네 같은 전개라도. 와
예의 그 스캔들 시작.
그나저나 ㅋㅋㅋㅋ 에이치가 유독 후타바를 만지작 만지작 거리는게 어딘지 모르게 편해서 그렇다고 ㅋㅋㅋ 거의 반 이상은 펫의 감각이지만.(?
토라의 배려로 타워에 올라가서 후타바와 이야기 하고.. 후타바가 에이치가 에리나를 좋아하는거 알고 있다고. 그러니 뭔가 답답하거나 힘들때는 내가 들어줄테니 포르테를 위해서 힘내자고.
다 잘되가려던 찰나에 에리나로 부터 전화.
스캔들을 인정하는 것도 모자라서 임신한 것도 알려버리심.. 누님.. 타이밍이 너무 나빠요.. ㅠ
야..이 새끼야.. 한번이라도 네가 찬 여자 앞에서 '니가 내 기분을 어떻게 알아!?' 시전한것도 모자라서 '후토가 돌아왔다고? 잘됬네. 내가 없는게 포르테는 더 나을껄?' 소리 지껄이고. 그런 그를 포기 않고 설득하려는 후타바에게 '헤에 뭐든지 다 해준다고?' 벽치기 시전하고 강제 키스
시발? '나 좋아하지? 그럼 날 위로해줘봐' .......... 시발새... =ㅂ=..... 료 베드 엔딩 생각나네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후타바의 배빵 작렬 ㅋㅋㅋㅋㅋㅋ 배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닥션도 아니고 배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도 누구도 보지 않으면서 끝내지 못하는 짝사랑에만 빠져 사는 에이치에게 '팬들을, 포르테를, 나를, 에이치군 스스로를' 보라고 일침을 날리는 후타바.
그리고 료를 만나서 도움 받긴 했는데... 키스하면서 언제 또 가슴팍 단추는 풀었던거야 이새끼가 ㅇㅍㅇ
그런 그녀를 등 뒤에 숨겨준 후 후타바를 쫒아나온 에이치에게 '지금의 넌 정말 최저다. 동정의 가치도 없어' 라고 단칼에 잘라줌.. 하.. 료 최고야 ㅠㅠ(?
바로 다음날 찾아오네 에이치. 정신 차리는게 빠르긴 하다.. 역시 배빵과 료의 단칼이 들어 먹힌게 분명하다.
전날 했던 짓을 사과하면서 후타바가 말하는건 뭐든지 다 듣겠따는 에이치.
그런 그를 데리고 후우토가 연극 연습중인 곳으로 데려감.
후우토에게서 후타바가 길거리에서 도게좌 까지 하면서도 그를 데려왔다는 사정을 듣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죄하기 시작... 그런 후지사키의 각오도 모르면서 심한짓 했따고. 맞는말이지 ㅇㅍㅇ
흠.... 이 두사람의 관계는 참.. 'ㅂ'.. 한 쪽은 찬 사람이고 한 쪽은 차인 사람이다보니 뭔가 되게 애매해. ㅋㅋ 아니 본인들은 괜찮은거 같지만 내가 애매해..
에이치가 지금 이렇게 일을 즐겁게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후타바'를 생각한다고 했는데. 그 이유란게 ㅋㅋㅋ
한때 이뤄질수 없는 사랑때문에 힘들어 하면서 일도 제대로 못했떤 시기가 있었잖아? < ... 어이. 그거 당신 때문이였거든요 에이치 씨 ㅇㅍㅇ)+.
여튼 그 비유를 대면서 그래도 당신은 그걸 다 뛰어 넘어서 지금의 유능한 매니저가 되었으니까. 나도 질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아 네.
오메. 에리나 벌써 애 낳았어. ㅋㅋㅋ 후토가 복귀하고 반년이라고 했는데.
하긴 에리나 데키콘에 가깝던가.?ㅂ?
남녀 쌍둥이.. 근데 이 반년 사이에 많이 떨쳐버렸나보다 에이치도. 아무렇지도 않게 대응하네. 진자 남매 같아 보여 이젠.
데키콘에 가까웠구나 ㅋㅋㅋㅋ 에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에이치의 사랑이 10살때부터 10년째였으면.. 확실히 길긴 길었지.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면서 한번도 에리나에게 제대로 닿지 않았던 에이치.
하지만 지금은 자연스러운 미소와 함께 '출산 축하해' 라고 누나를 끌어안는 , 정말 싹다 정리한 순간이 왔네. 본인 스스로도 길었다고 생각할 정도로.
난데 이런 전개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리나가 둘 보고 잘 어울린다고 엄청 마담뚜 처럼 들이대심 ㅋㅋㅋ
근데 에이치도 영 싫은 기색이 아냐?ㅂ? ㅋㅋㅋㅋㅋ 아니라고 딱 잘라서 말도 안하고 ㅋㅋ 오히려 후타바가 안절부절 못하면서 그냥 탈랜트와 매니저라고 막 해명하고 ㅋㅋㅋㅋㅋㅋ 에이치는 팔장만 끼고 못본척이야 ㅋㅋㅋ 야임마 ㅋㅋㅋㅋㅋㅋ
한번 차인 여자가 그걸 숨기고 변명하기 얼마나 힘든데 에잌ㅋㅋㅋㅋ
마츠나가 퇴치법으로 키스씬 작렬. 'ㅂ'... 인데 여기서 처음으로 '후지사키'가 아니라 '후타바'가 되는구나 ㅋㅋㅋㅋ
사실 소설을 먼저 접한 입장에서는 이게 제일 익숙하긴 해.
다른 루트랑 달리 후타바가 제일 ㅋㅋㅋㅋ 스무스하게 남캐의 고백을 받아들이는 느낌.
달달하네요 둘다. 'ㅂ'.. 넘 더워서 뭐 쓰기 힘들어...
베드 엔딩.
되게 하찮은 일로 싸운 두 사람.. 뭐 커플이라는게 다 그런거지만.
일하는 도중에 잠깐 시간이 나서 에이치가 후타바의 집에 오기로 했는데 자기도 집에서 잠깐 잠들어서 연락도 안되는 상황. 그걸 기다리다가 후타바도 잠들어서 결국 에이치를 1시간 동안 집 밖에 세워둬 버렸따고.
서로 그걸 아쉬워 하다가 결국 그걸로 싸우게 된 셈.
생각해보면 둘다 일이 그렇게 많고 바쁜 몸이여서.. 잠부족과 스트레스가 쌓여서 이라이라한 나머지 이렇게 된거긴 한데.. 현실적 ^_ㅠ.
그리고 다음날. 일하는 도중에 계속 걱정하고 한숨쉬는 후타바를 보다못한 츠키시로상이 회의실로 데려와서 자기 앞이라면 울어도 된다고 위로해주려고 하고..
데유까 츠키시로상이 알고 있는 설정이구나. 빗쿠리. 이미 츠키시로상은 후타바 좋아하고 있는듯하고.
... 제가 이 겜 시작한 이래로 처음으로 츠키시로상 입에서 '후타바'라는걸 들었어.. 와 ㅇㅂㅇ..
정말 에이치로로 괜찮아? ㅋㅋㅋㅋㅋㅋ 슈라바다!
츠키시로가 후타바를 끌어 안고 있는걸 본 에이치... 그리고 어이 없게도 도망쳐 버리심 ^_ㅠ. 츠키시로상이 냉정하게 '넌 그냥 가. 내가 후타바를 가지마' 라고 한거나 다름 없는데 와..
쫒아가려는 후타바에게 너무 논리적으로 설득하심. 하긴 보통은 자기 여친이 딴 남자에게 안겨있으면 이유 불문하고 떼놓거나 따지거나 때리거나(? 하지 않냐며.
저런 남자를 쫒아가서 화해한다고 해도 네가 행복해질수 있어? 안그래도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관계인데 이런걸 보고 그냥 도망치기만 하는 남자를 쫒아가서?.
근데 베드 엔딩은 좀 뜬금없음. 그렇게 당차게 마츠나가상 쫒아내던 에이치 답지 않은 전개야. 억지로 만든 느낌.
로드해서 해피 엔딩.
ㅋㅋㅋㅋㅋ 역시 리리 샤쵸는 다 안다니까 'ㅂ'
아이씨 해피 엔딩 재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랄까 에이치가 상당히 노골적으로 후타바 내꺼 표시를 내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오사무나 료 처럼 대놓고 말한건 아닌데 ㅋㅋㅋㅋ 막 후타바 끌어안으려고 돌진해오는 타쿠마를 보고 후타바 어깨 끌어안아서 바닥에 구르게 만들곸ㅋㅋㅋㅋㅋㅋ
계속 후타바 어깨 안고 있는 에이치 보고 즈루이 하다고 나도 이챠이챠 하고 싶다고 말하자 마자 신발 벗어서 집어던짐 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한다는 소리가 '아, 내일 날씨 점좀 쳐보려고 ^_^' < 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터짐 ㅋㅋㅋㅋㅋㅋ
하.. 에이치 멋져.. ^_^.
로드해서 육식 엔딩.
오.. 에리나와의 드라마, 스페셜 방송편이 시작됬구나. 그것도 시스콘이 더 진화된 형태라고 ㅋㅋㅋ
그래서 거기에 조금 질투한 후타바가 결국 먼저 '좋아한다' 라는 말을 듣기를 바라고...에이치도 '연기 연습' 같은게 아닌 진심으로 고백하면서 사귀기 시작.
아잌ㅋㅋㅋㅋㅋㅋ 아카보시 남매 보소 ㅋㅋㅋㅋㅋㅋ.
둘다 후타바가 질투 하는거 보고 귀여워서 못삼 ㅋㅋㅋㅋㅋ 에이치는 에이치대로 질투하는 후타바 보는게 귀여워서 에리나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에리나는 처음엔 둘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좀 뒷공작 펼치려다가 안절부절 못하는 후타바가 귀여워서 그대로 진행하고 ㅋㅋㅋ 장난끼 많은 남매네.
하도 에이치의 스킨쉽이 자연스러워서 좀 고민중인 후타바에게 '좋아하는 사람에게 닿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어. 하지만 에리나의 경우 그게 불가능했으니까 닿지 않았떤것 뿐이지. 지금의 에이치는 당신에게 닿고 싶어서 견딜수 없을 정도로 당신을 좋아하니까. 쓸데 없는 고민은 하지 말것' 하고 빗샤리 야단맞음(? ㅋㅋㅋㅋㅋㅋ.
여기서의 료는 너무 좋은 이해자야.
포르테를 이렇게 높은 곳까지 올려놓은 후타바가 혼자서 더 높은곳으로 가지 않게끔 포르테를 이끌고 쫒아가겠다는 에이치.
'언제나 에이치군만 보고 있어'
'나도 오로지 후타바만 보고 있어'. ... 에피 중간에 '나를 봐달라' 라는 그 말을 이렇게 써먹다니 감동 ㅠㅠ
차였을 대와 마찬가지로 라이브 전 단 둘이.
'좋아해. 나 에이치군이 역시 좋아' .. 그 때와 같은 후타바의 고백.
하지만 에이치의 대답은 그때 처럼 '미안'...이 아니라 '고마워.. 나도 후타바를 좋아해' .. 크흡 ㅠㅠ 진 히어로다 ㅠㅠ
아나.. 시작부터 잔소리야.
'상품에는 손대지 말아라' 라고 몇 번이고 얘기해.. 내가 알기론 이 루트 에이치한테 차이고 난 후 부터였던거 같은데.
무슨 첫 씬부터 마츠나가상 등장이야 ㅋㅋㅋ 그것도 '비샤스' 라고 부르면서 ㅋㅋㅋ
덕분에 츠키시로상 마시던거 뿜음 ㅋㅋㅋㅋㅋ
후타바 오빠 이치바? 이치하? 라고 읽어야 하나 ㅋㅋㅋㅋ 부모님 이름을 왜 이렇게 지으셨대 ㅋㅋㅋㅋㅋㅋ 잎사귀 1, 2라고 지은거나 다름 없쟝 ㅋㅋㅋ
시작 부터 동생인 히타기?가 누나인 츠구미 보고 결혼 하지 말라고 떼 씀... 음... 시스콘이라고 들었는데 초반부터 티가 팍팍 나는구나.
주인공 남매의 집안인 쿠세가가 화족은 화족인데 가세가 많이 기운 느낌?. 츠구미가 돈에 팔려가듯이 시집 가야 할 처지에 처한거 보면.
수상의 아들이 자살 ?... 은 첫 타자인 쇼우고 얘기 같은데. 그럴리가. ㅋㅋㅋㅋ
헐; 프롤로그 부터 넘나 충격적. 누나 앞에서 히타키의 분신 자살?;; 그런거 치고는 '집에 돌아가야해... '라는 대사가 너무 걸리는데.
헐;; 목숨에 별 이상은 없는데 화상이 너무 심해서 병원에 옮겨졌다고. 난 저 대로 실종되거나 뭐 그런건줄;; ㄷㄷㄷ
시작부터 하야토랑 아키라 등장. 히타기에 대해 할 말이 있다고?
제국도서정보자산관리청...?... 뭐 이런 복잡한; ㄷㄷㄷ.
와 근데 카지 연기톤이 넘나 카케루 느낌이라 두근두근. //ㅅ//
그나저나 확실히 배경이 다이쇼(에세긴 해도) 느낌이구나. 젊은 남녀가 같은 방 안에 있는 것 만으로도 부끄러워 하고 여학교 교사한테 혼 날 거라고도 하고. 헤에.
아, 이 두 사람은 예전에 쿠가 저택에 머물던 서생 '나바리'의 지인 이라는 듯. 랄까 같은 동료라는데?
'마레모노' 라는 감정이 깃들어 있는 '책'을 관리하는 조직. 이라는 듯... 모노노케가 깃든다거나 뭐 그런 느낌이려나.
'책을 쓴 사람의 강한 감정이나 사념이 책에 남는다' ... 즉, 인쇄 된 책은 상관 없고 직접 집필한 책만 그렇단다. ㅇㅇ
최근 들어서 그 몇 개 없는 '마레모노' 관련 사건이 계속 일어남. 오늘 하루만 해도 2건. 한 명은 히타기... 고. ㅇㅇ
헐?;; 쇼우고 또한 마레모노 관련 이였어? 아까 자살 어쩌고 할 때는 비웃었는데 끙;
하루에 2건 인 것도 잘 없는 일이고 둘이 나이대도 비슷해서 이렇게 찾아 왔다고.
히타기가 들고 있던 문제의 '책'. 이거 왜 츠구미 눈에만 '불타는 것 처럼' 보이는 걸려나?. 하야토나 아키라 눈에도 안보이는 듯 한데.
어쩐지, 지금 상황으로는 츠구미가 왜 이들과 함께 일하게 되는지 그닥.. 머랄까 설득력이 부족해 보였는데 이런 '특이한 능력?' 같은게 존재한다면 말 된다. ㅇㅇ
불..타고 있는게 아니라 '아우라' 라고 부르네. 책에 깃든 감정의 빛 .
그 아우라가 보이는게 위의 '나바리'상 하나 뿐 이였다고 하는데, 이제 츠구미가 추가 되는구나. 동생 사건 때문에 능력이 발현 된 듯.
'후쿠로우' 라고 부르는 구나, 어쩐지 제국도서정보.. 어쩌고는 너무 길어.
ㅋㅋㅋㅋㅋ 아키라랑 하야토의 관계성이 보인다. ㅋㅋㅋㅋ 얘 둘이 콤비라고 해도 납득. ㅋㅋㅋㅋ
항상 직구스기루 하야토 때문에 오해가 생길 법 한 상황에서 아키라가 냉정하게 츳코미 넣고 추가 설명 으로 보조하는 식이구나. ㅇㅇ
나바리상이 있긴 한데 심장이 약해서 밖에 못나가니까 그냥 츠구미가 도와달라...는 전개네. 난 자기가 결심 하는 건줄 알았는데.
부장이 여자라니. 그것도 섹시한 지적 미녀. ㅋㅋㅋㅋ
'책의 경찰'. 흐음.
'노자키 요우지'. 히타키가 읽은 책의 저자 인 듯. 기억해두자.
머랄까.. 생각 했던 거 보다 훨씬 더 '그럴듯 한' 전개구나. 만약 츠구미가 '내 동생이 이런일을 당했다니, 두 번 다시 이런일이 생기면 안돼!' 라는 단순무식한 정의감으로 후쿠로우에 뛰어 들어서 게임이 전개 됬다면 지금의 이런 진중한 분위기는 없었을 듯. 호감도가 올라간다 ㅇㅇ.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이 있긴 하겠지. 그것도 이해가 된다. 시나리오 라이터 분이 정중하게 잘 쓰시는 듯.
케헼ㅋㅋㅋㅋ 나바리가 미도링 이였어?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서브 캐러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쿠로우는 2개의 부서로 되어 있고 하나는 '탐색부'. 마레모노 찾으러 나가는 부. 남은 부는 '연구부'. 말 그대로 ㅇㅇ
.... 마시코 모토후미?.... 어? 오키츠상인가?; 목소리가.... 서브라니 ^_ㅠ.
시즈루 등장. 첫 대사 부터 쿠도키문구 ㅋㅋㅋㅋㅋ
그리고 히스이도 등장. 일단.. 후쿠로우 직원은 다 만난 셈인가?
히스이의 능력은 '태우는 것'. 약간 '오니비' 의 느낌으로?
나바리의 방은 온 천지에 아우라로 가득찬 책이 덮어져 있어서.. 으으.. 내가 생각만해도 키모이 ^_ㅠ
히스이는 대체 얼마나 예쁜거지, 본인이 남자라고 말하기 전 까지 츠구미가 분별 못할 정도면... 생각해 보면 요 앞에 한 피리오드 큐브의 리베라도 그렇긴 한데 그건 게임상의 캐러 였고 '리쿠' 본인은 걍 소년 으로 보였는데 흠.
하야토는 레알 ㅋㅋㅋㅋㅋ 카케루의 성인판? (나이 차이 좀 나는듯 하니) 인듯 ㅋㅋㅋㅋ 넘나 비슷하다.
목소리 말고 성격도 ㅋㅋㅋ
기본적으로 탐색부는 서점들을 돌면서 새로 들여온 책들을 검문 한다는 듯. 서점들 또한 새책은 검문 먼저 받는게 법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하고 안 지키면 벌금.
하야토 ㅋㅋㅋㅋ 처음부터 넘나 츠구미에 대한 호감도가 만렙인데 ㅋㅋㅋㅋ 꼬득이는 서브 남캐에게 '남자도 결혼도 생각 없다' 라고 말하는거 듣고 본인이 '에?ㅇㅅㅇ?' < 라고 반응함. ㅋㅋㅋ 빵 ㅋㅋㅋㅋㅋㅋ
이 서브캐러 목소리가 좀 익숙하다 싶었는데 '미야시타 에이지'... 아라라...? 혹시 붉은 꽃의 스렌 ...?
아라라... 설마 ㅋㅋㅋ 음... 성이 다르긴 한데 '오자키' 이고.. .근데 설마 하야토가 그 '약혼자 예정' 이였던 상대방 이였을려나? 뭔가 반응이 너무.. ㅋㅋㅋㅋ 음.. 아냐 일단 지 루트 가봐야 알겠지.
루이도 등장 ㅇㅅㅇ. 제일 늦나 싶었는데 정작 ㅋㅋㅋ 공략 해야 할 쇼우고가 아직이다. 이거 공통 루트 꽤 길구나.
엑... 쇼우고가 읽고 자살 시도 했던 '마레모노' 책의 작가가 이렇게 빨리 서브로 나타날 줄이야.
츠구미는 정말로 '세켄시라즈 오죠상' 의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그게 싫은게 아닌 쪽이라서 괜춘. ㅇㅇ. 기본적으로 선한 마음을 가진 소녀가 좋지 . 로제 마냥 비틀린거 보다야.
한 번 웃어준 거 만으로도 얼굴 빨개지고 두근거리지마 하야토... 네 순서 까지는 5명이나 남았는데 으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루이가 다쳐서 등장.... 어.. 그러고보니 요 앞에 한 피리오드 큐브도 의대생 이였는데 ㅋㅋㅋ 이 '루이'도 의대생이쟝.. 사쿠... 공통점.. ㅇㅅㅇ
책방에서 책 사고 나오는 길에 괴한에게 얻어맞고 책은 불태워지고.. 요즘 '마레모노' 사건 때문에 이런 일이 빈번하게 일어 난다는듯.
쇼우고가 도쿄 대학의 법학부라서 학교 내에서도 소문이 많다고.
그나저나 루이.. 뭐랄까, 염쇄적이고 조용히 할 말 다하고 좀 우시로무키의 느낌도 나고. 내가 생각한 루이의 이미지랑 좀 다르네. 본인 루트 들어가면 다를려나.
아 하야토 너무 ㅋㅋㅋ 너무너무 티난다 ㅋㅋㅋ 아침 밥 같이 먹자고(단체로) 얘기 하는 걸로도 빨개져 ㅋㅋㅋㅋㅋ.
루이 재등장... 그의 츠구미에 대한 친절하다 못해 관심이 넘쳐나는 듯한 태도는 과연 어디까지나 진짜일까나.
쇼우고가 어떤 경위로 아파트에 오게 되는가 했더니 흐음... 마음의 상처를 달래기 위한 요양 같은 느낌이라. 이해가 될듯 말듯.
아니 왜 반말 하라고 강요세요... 츠구미의 성격상 존댓말 하는게 더 그럴듯 하게 어울리는데..(시무룩/실망)
우카이가 청소?... -ㅅ-?.. 눈을 의심한다..... 말 하자마자.. 아나 ㅋㅋㅋ 요즘 연속으로 애새끼 남주를 넘나 많이 보네요. ㅋㅋㅋㅋ 하하하 참.
어느 세계관 이든 간에 돈과 권력으로 일을 무마하고 압박해 오는 전개는 뭐.. 응. 칼라마리스도 그런거 많이 나올 느낌.
쇼우고 마음속의 어둠이 생각 이상으로 크다... 라고는 하는데 그냥 '마레모노' 에 얽혀서 트라우마로 이어진 거 같다고 , 가볍게 생각 되는건 나 뿐인가.
오. 왠일로 '오하요' 라고 답변도 해주냐. 헤에.
역시 이런 솔직하지 못한 녀석에겐 '솔직함'을 무기로 들이대야 하는 거겠지.
킴료 진짜 연기 넘나 잘하네 ㅋㅋㅋ 얄밉고 어이없고 참 ㅋㅋㅋㅋㅋ
... 근데 츠구미 한테 인사하고 그런거 같은 '화족' 이라서 그런 거라면.. 실망 할 거 같은데. 뭐, 그렇게 하루 아침만에 선민 의식이 바뀔리가 없겠지만.
흠.. 저 모즈야마 교수? 라는 캐러는 히스이 루트에 제대로 나올 듯. 악역으로.
아니 근데 나 지금 하는 거 쇼우고 루트 아닌가.. 상관 없는 전개가 너무나도 많은거 같은데;; 쇼우고 얼굴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고; 뭐 이래 -ㅅ-;;
앜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전형적인 전개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문 제대로 단속 안한 츠구미에게 1차 문제가 있고, 타인 방에 찾아오는데 노크도 안하고 열어재낀 쇼우고에게 2차 문제가 있음. 걍 둘다 잘못 한 걸로. -ㅅ-
엌ㅋㅋㅋㅋ 쇼우고 귀엽 ㅋㅋㅋㅋㅋㅋ '미안했다. 보지 못했다. 이 일은 잊어버려' .. ㅋㅋㅋ 쪽지로 ㅋ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 제길... 왜 이렇게 쇼우고가 귀여워 보이지. 안돼.. 나 화낸지 얼마 안됬단 말이다 ^_ㅠ
새 등장인물. '요시키리 타쿠마'.... 하야토의 선배라는 듯.
정의감 넘치는 신문 기자.. 그리고 아마도 츠구미의 친구.. '코루리'와의 관계도...? 'ㅅ'. 일단 타쿠마 입장은 호감 이상인거 같긴 하다.
시오리상 참 각꼬이.. 여향겜에서 이렇게 멋있고 듬직한 누나 캐러 잘 없는데. 말투부터 생김새까지 죄다 취향 //ㅅ//
앜ㅋㅋㅋㅋ 드레스 입은 츠구미 보고 후쿠로우 멤버들 반응이 웃김 ㅋㅋㅋ 특히 하야토 ㅋㅋㅋㅋㅋ
쇼우고 얼굴이 빨개져썽ㅋㅋㅋㅋㅋㅋ
얘는 귀여운건지 짜증나는건지 알 수가 없네. 둘 단가?. 솔직하지 못한 것도 정도가 있지. -_-. 그리고 말. 말 조심해. 입 확 때려주고 싶다. 본심이 그게 아니라는거 잘 알면서 들어도 존나 짜증남.
시기누마 등장. 역시 그 안대남 이였군. 목소리는 취향 밖. ... 근데 남편보다 그 부인이 더 무섭게 느껴지는데 왤까.. 츠구미 보고 '귀여운 코토리상' ... 시기누마 쇼코.. 메모메모 -_-;
.. 하아. -_-. 쇼우고의 이런 '선민 의식'은 스기누마가 여는 그 '살롱' 때문이였구나. '누군가의 위에 서는 인간은 태어날 때 부터 정해져 있다' 라는 말을 웃으면서 하는 남자의 살롱에 드나드니 그야 뭐.. -_-
나하티갈에 드나드는 귀족인지 군인인지 나발인지 제대로 된 인간들이 1도 없군. 짜증나 ㅂㄷㅂㄷ
아니 ㅋㅋㅋ 쇼고는 그렇다 치고 츠구미는 조사를 위해서 간거 아니냐며. 계속 댄스나 추고 가슴 두근거려도 되는거야 이거? ^^;;
좀 잘나간다 싶으면 꼭.. '하야토' 라고 이름 부르는게 질투나면 그렇다고 말을 해. 진짜 귀엽지 않은 녀석.
'사사고이'가 나하티칼에 드나든다라.. 정말 그 '강제로 마레모노 만드는 작가' 안에 들어가는지 어떤지.
이새끼가 어디서 야츠아따리야. -_- 츠구미는 물론 후쿠로우의 멤버들이 나를 우습게 여기고 있는게 분명하다!! 파르르르르!... 지랄 염병 -_-^.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이 있는건 알겠는데 그걸 타인한테 화풀이로 표현 하는건 매우매우 애새끼나 하는 짓이고요. ^_^
결국 츠구미 본인 입에서 '내동생도 당신과 같은 날에 자살을 시도했다' 라는 힘든 말을 꺼내게 만드는거 자체가 공략 캐러 로서 다메다메다. 후..
..결국 그거네. 츠구미가 '우카이상' 하고 부르는게 맘에 안든거네. 아니 이 간단한걸 가지고 꼭 그렇게 베베꼬인 상황을 만들어서 츠구미 입으로 힘든 과거를 말하게 만들고 도달한게 '그런 타인을 부르는것 같은 명칭으로 부르지마' 라니.. 귀여운거니 이게? 귀여운거야? -_-^
'이제부터 나를 부를떄는 쇼우고 라고 불러라' ... 왜 우에까라메센이야!!
앜ㅋㅋㅋㅋㅋㅋ 쇼우고 라고 불러줬는데 이번에는 '친애가 부족해..!' 투덜투덜. 어쩌라고 ㅋㅋㅋ 이자식 루트는 왜 이렇게 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탄거 같냐. 미워 죽겠는데 또 순간 귀엽고 그래.. 하.. 킴료 탓이다.. ㅂㄷㅂㄷ
시밬ㅋㅋㅋ 쇼우곸ㅋㅋㅋㅋㅋㅋ 츠구미가 같이 일식으로 아침 식사 하지 않을래? 라고 권유하니 '별로.. 빵만 좋아하는게 아니니까 네가 같이 먹자고 말하면 그야..' 우물쭈물.. 답하는 찰나에 '시즈루상도 같이 먹자 ^^' 라고 하니 '거절한다! 난 아침은 빵 밖에 안먹어!!!' 하고 소리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흡.. 하야토 ^_ㅠ.. 니 루트까지만 참아라. 남 루트에선 별 수 없이 좋은 남자로 남아야 할 운명 같으다.
카지의 하야토 연기톤은 참 맘에 듬. 모시카미의 슈리도 벤츠남 이였지만 연기톤은 이거보다 좀 어린 느낌이라.. 비쥬얼과 합쳐져서 여러모로 아쉬웠지. 뭐; 슈리 비쥬얼에 하야토 보이스 톤이면 상당히 이상했겠지만은야;;
이런.. 점점 귀여워 지네...... 미움이 오래가지 못하는 녀석이야 에고 ㅋㅋㅋㅋ
'모던 걸' ㅋㅋㅋㅋㅋㅋㅋ 아이콬ㅋㅋㅋㅋㅋ. 칭찬이지 이거 ㅋㅋㅋ
입에 붙은 거라 ㅋㅋ '서민적인 가게..' 까지 말하고 핫챠 싶어서 우물쭈물 하는게 ㅋㅋㅋ 크.. 갱생의 여지는 있구나 이녀석.
.. 이 밤에 비프시츄랑 고로케 같은 단어 꺼내지마.. 제길... 배고..파...
음.. 확실히; 자살 소동을 일으킨 '총리의 아들' 이 나중에 정제계에 들어가기에는.. 소문이 좀....그렇겠지.
츠구미 타이밍 참.. 궁금한거 물어보는건 좋은데 이 아가씨는 타이밍 이라는걸 잘 몰라. 역시 사회 경험이 부족한 오죠사마라서 그런가..^^;
그렇게 쇼우고 걱정된다고 혼자서 싸돌아 다니다가 오야다마 시기누마 ㅋㅋㅋㅋ랑 마주침.. 바보지 너.
아나 ㅋㅋㅋ 얘들 귀여워.
그나저나 이 게임, 루트의 전개가 매우.. 머랄까, 부드럽네. 그야 쇼우고 루트니까 바로 이어지기는 하는게 당연하긴 한데 뭔가 유독 '매끄럽다' 라는 기분이 듬. 맘에 들어 ㅇㅇ
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츠구미가 만든 비프시츄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주기는 주는데 '나를 위해서 만든다는게 처음이니까 문제없다' 라고 ㅋㅋㅋㅋ 그래. 중요하지 그거. 다른 사람들하고 같은게 아니라 나를 위해! 만든게 중요하겠지. ㅋㅋ 귀여운 녀석.
ㅋㅋㅋ 요리에 '우열'은 관계없어 정말로! 쇼우고 이녀석. ㅋㅋㅋㅋㅋ
에...?.. 단순히 감자 깍는 일이긴 해도 부엌칼 쥐는게 처음인 녀석 치고는 넘나 잘하기는 하는데... ㅇㅅㅇ... 먼가 의외.
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 한순간도 빠짐없이 터지게 하네 ㅋㅋㅋㅋ '네가 그 후쿠로운가 뭔가 하는 녀석들 중에서 제일 친한게 누군데? 역시 그 오자킨가 나발인가 하는 야만인이야?' ㅋㅋㅋㅋㅋㅋ 존나 빵 ㅋㅋㅋㅋ. 당연히 츠구미는 눈치 못챔. ㅋㅋㅋ
헐;; 진짜 약을 써서 마레모노를 만들어내고 있네. 그것도 사사고이가.
그리고 저번 생일 파티때 츠구미의 존재도 적편에 확실히 들키긴 했음.
케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와세 ㅋㅋㅋㅋㅋㅋ 이 군인 아저씨가 머래 ㅋㅋㅋㅋ 츠구미한테 청혼하겠대 ㅋㅋㅋㅋㅋㅋㅋ 묘하게 집적거린다 싶었더니 헐 ㅋㅋㅋㅋㅋㅋ
츠구미가 거절하니까 '조만간 망할지도 모르는 쿠제 가에 원조 하겠다' 라고.. 확실한 방법으로 공격해 오네.
...? 쇼우고 너 임마. 츠구미네 집안이 가난하든가 말던가 만난지 얼마 안된 남정네 한테 그런거 말할 의무 없잖아; 왜 말 안했다고 츠구미가 공격 받아야 하는건지 1도 모르겠다. 이런 애색히 -ㅅ-;
츠구미가 '타인' 이라고 말 한마디 했다고 아주 불 붙은거 처럼 발작-_- ... 와; 너 이시발늠. 이건 아니지. 츠구미를 돈 많은 남자들한테 꼬리치고 다니는 여자 처럼 몰아 붙이다니. 이건 아냐. 완벽히 찍혔어. -_-
아 이런.. 시즈루의 연애 상담 타임이고 나발이고 난 지금 무의식으로 그냥 누르고 있다... 짜증.
츠구미 첫 마레모노 발견 ㅇㅅㅇ.. 역시 사사고이 군. ... 전부터 이상하다 했지만 사이코패스 격이구나.
세이브 하고 계속 진행. 얘 루트는 베드 엔딩이 기쁠거 같군. ^_^
아 츠구미가 더 짜증나. 대체 이년은 얼마나 머리가 비었길래 저딴 개소리들을 듣고도 또 걱정하냐며 ㅋㅋㅋㅋ 뭐니 이 성녀는? ㅋㅋㅋㅋㅋ
역시 1주차에 하길 잘했다. 후.
시즈루가 이렇게 진지한거 처음 보는데. 작가 타마시.. 헤에 'ㅅ'
말 끝나자마자 쇼우고를 도발하네. 물론 저새끼의 첫 발언이 매우 재섭때기 없었지만. 남자랑 놀아날려면 방해되니까 다른데서 하라고라 ^_^. 하하... 츠구미 병신년.
그놈의 '타인'에 드럽게 집착하네. 섬세하기는 개뿔. 남자답지 못한것도 정도가 있지.
야이년아 왜 자꾸 사과 하냐고 왜왜왜왜왜왱!!!! 아아버이러바ㅣㄴㅇ러비ㅏㄴ어리바ㅣㄴ어ㅏ리
제발제발 쇼우고 새끼 좀 신경쓰지 말자. 왜 자꾸 쫒아가냐고 ㅠㅠㅠ 이년이 너무 존심이 없어서 아나.. 차라리 모시카미 하루카가 30배쯤 낫다. 여기는 지가 너무 삽질해서 문제지만 최소한 지가 쫒아다니진 않았어. 아 플레이 하는 내가 다 자존심 상하고 짜증나고 분하다 ㅠㅠ
쇼우고가 불태운 책 중에서 '아우라'가 있는 책이 있다. 그게 뭔가 불안감을 조성한다.. 아 그러세요 . 성녀님.
살롱에서 받았을지도 모른다라.. 흠.
시발 내가 이 새벽까지 플레이 해서 얻는거라곤 분노 뿐이군.
아아, 걱정이니 뭐니 하면서 쇼우고가 산책 나갔을 때 방을 둘러보면서 마레모노를 확인하는건 좋은데 역시 쇼우고 등장. .. 진짜 전개가 병신 같다.
중도 베드 엔딩.
...히엑?!;; 그날 저녁 쇼우고가 돌아와서 뭔가 씌인 상태가 되어서.... 시오리를 쏴버림....
그리고 본인도 자살하려 드는데... 나름 지 루트랍시고 츠구미가 소리 칠 때 마다 흔들리기는 하네.
와; 킴료 연기 쩐다 ㄷㄷㄷㄷㄷ.
말리려 드는 츠구미 총살; 그리고 쇼우고도 자살.... 헐 -_-
로드해서 다시 전개.
중도 베드랑 전개가 같은데 쇼우고가 자살하기 전에 하야토가 쓰러트려 버림.
이판국에 쇼우고 생각해서 울 때냐? 하여튼 사랑에 빠진 오토메는 행동 자체가 참 거슬려서 원.
시오리상은 팔에 맞은거라 일단 생명에 위험은 없는 모양이네 하아.. 근데 중도 베드 엔딩에서 남은 후쿠로우 멤버들 충격이 어땠을까;; ㄷㄷ...
흠?.. 우카이 총리 지지파가 마레모노에 의해 죽는다거나 총리 자신도 암살 시도를 받았다거나... 쇼우고가 이런 일을 겪은 것도 역시 아버지 연관이려나.
시기누마 타카시의 목적이 '국가'... 상당히 스케일이 커지네; 하긴 총리를 실각 시키려고 하는 정도면..
이거 베드 엔딩이 아니라 정루트 같은데? ;;;
시발.. 대체 왜 츠구미가 '고멘네' 해야 하는지 1도 모르겟네 ㅋㅋㅋㅋ 이 게임 위에서 내가 '정중하다, 잘쓰였다' 그랬는데 아니야. 이야기가 문제가 아니라 여주에 1도 공감 못하겠는 터라. 후
씨지까지 나오네. 흠.. 일단 쇼우고는 본인이 한 짓을 기억은 하고 있는 모양.
그건 그래. 니가 바보고 어린애 였기 때문이지. 남 말 안듣고 혼자서 상처 받았다고 땅파고 앉았고. 그러니 이런일이 벌어지기는 한다. 그리고 다 들어주고 니가 나쁜게 아니라고 어야둥둥 하는 츠구미 같은 년도 옆에 있으니 오죽할까 ^_^
모즈야마 교수. 이놈 새끼. ㅂㄷㅂㄷ...
쇼우고는 법학부 인데 그의 심리학 수업도 받고 있다는 듯... 이자식 지금까지는 츠구미가 하야토가 그 살롱이 뭐냐고 뭐하느냐고 몇 번 물어봐도 '니네 같은 평민에게 알려줄 거 같냐' 라고 해놓고. ㅋㅋㅋㅋ 존나 이런일 터지고 나니까 술술 부네.
그 살롱에서 마신 커피에 약을 타서 모즈야마가 암시를 걸어서 이런일이 생긴 듯.
아나 이거 베드 엔딩이 ㅋㅋㅋ 거의 끝까지 가서 갈리는가보다. 이왕 이렇게 된거; 그냥 봐야지;
쇼우고의 인격 생성에는 아버지도 한 몫 하는군. 참 가정교육 잘 한다 잘해.
니가 상냥하고 섬세한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입에 걸레 문건 확실해.. 난 왜 이녀석이 울면서 고백하는 씬에서 전혀 공감하지 못하겠는가.. 앞에 내뱉은 개같은 대사들이 참 열받아서 그게 안식음.
츤데레는 고백 씬도 웃기네... 니 목소리가 이쁜것도 나쁘고 니가 즐겁게 청소하는 것도 나쁘고 니가 맛있게 밀크쉐이크를 마시는 것도 나쁘고 그런 드레스가 어울리는 것도 나쁘고.. 빨개진 얼굴로 이런 대사 말해봤자;;
겨우 '스키' 라는 말을 들었네. 길다. 후.. 정신적으로 지쳐서 무지하게 긴 거 같다.
살롱에 다닌 것도 츠구미의 도움이 되기 위해서 였다고 하는데.. 그럼 말을 하라고. '평민인 니네들이 알 바가 아니야' 라는 대사 같은거 내뱉지 말고. ㅋㅋㅋㅋ 존나 멘도쿠사이 츤데레 새끼네
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와세랑 결혼 같은거 봐줄 거 같냐!.. 이 내가 세계 전체 남자들 중에서 제일 너를 좋아할거라고!' ... ㅇㅅㅇ. ㅋㅋㅋㅋㅋ '여자가 있을지도 모를테니 전인류 라고 정정하지!'
... 더도 덜도 없이 딱 한마디, 오와세와의 결혼 오해 했을 때의 개그지 같은 발언들을 사과해. 시발. 난 그거면 봐줄 수 있을 거 같으니까.
는 할리가 없겠지. 아 네.. 머리에 돌이 굴러다니는 츠구미가 좋다는데 뭐. 그러려니 해야지.
킴료가 참 절절하게 고백하는 달달한 씬인데 ㅋㅋㅋ 하... 짜쯩만...
그리고 여기서 씬 ㅋㅋㅋㅋ 아.. 네. 음.. 젋은 청춘 남녀가 그렇지 뭐. 'ㅅ'
엌ㅋㅋㅋㅋㅋㅋㅋ '남자에겐 남자의 사정이라는게 있어. 나 더이상은 욕망 참아내기 힘들어' .. 솔직하군.
뭔가 전 단계인데도 기네. 생각보다. ㅋㅋㅋㅋ 사스가 쎄로디.
오메.. 대사가 묘하게 부끄럽네. 그리고 페이드 아웃.
전에도 느꼇지만 왜 츠구미만 상반신 벗겨놓고 쇼우고는 셔츠 차림이여. -ㅅ-;;;
이런 필로 토크를 전연령의 비타에서 볼 줄이야. .. 그야 '처음' 이니까 아픈게 당연하겠지;; 마아 둘다 하지메떼 였으니 신선하기도 할듯.
얘네는 끝나고 난 후에도 대사가 넘나 부끄럽.. 지금까지 쇼우고 새끼가 입만 열면 걸레 물었던 건 이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였나?; 사람이 바뀐듯.
... 나 이제서야 깨달았는데; 노부캐 안보인지 정말 한참 된거 같은데? 개인 루트 들어와서 1도 못본듯; .. 왜지? ㅇㅅㅇ?
키지타니..?.... 헐 총..!!.... 얘도 암시 걸렸나;;... 치고는 목소리나 상태가 너무 정상인데.
시기누마가 아니면 누가 시킨거지?;... 일단 '돈'에 매수 당햇다고 당당하게 말하는데. 진짠가?; 아 혼돈;
오와세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잊고 있었다 맙소사 ㅋㅋㅋㅋㅋㅋ
.... ?......?..... 쇼우고가 총에 맞음. ...어?.......... 그리고 이번에는 모즈야마 교수가 오와세에게 약물 주입해서 쥬김..?;.... 츠구미는 어떻게 되는거지 이거;? 이해 불능 @ㅅ@.
근데 베드 엔딩 다 챙겨야 하는구나. 두개 봤는데 다 트로피 주네;
해피 엔딩.
키지타니에 의해 끌려 가는건 똑같은데 만나는건 오와세가 아니라 사사고이... @ㅅ@?
그리고 오와세도 등장. 크게는 우카이 총리를 실각 시키고 싶은게 목적이군.
오와세나 시기누마나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고 있으면서 서로를 경멸하고 깔보는 느낌. 일단 오와세는 그렇네.
... 사사고이. 일부러 쇼우고에게 함정을 팠구나. 마레모노의 책으로 사건이 터져도 쓴 작가에게는 벌이 가해지지 않는걸 이용했어.
... 나라를 엎는건 엎는거고 레알 츠구미를 손에 넣으려고 하는구나 오와세. 이.. -_-
저번에 츠구미가 봤던 쇼우고가 태우던 책중의 '마레모노' 책. 역시 키지타니가 섞은 거네.. 제일 짜증난다 이새끼. 저 선량한 얼굴과 보이스로 개객끼였다니
쇼우고. 난폭한 행동도 할 줄 알다니 ㅇㅅㅇ..! 이 상황에 도죠 하고 맞아죽을 일이야 없겠지만 그래도 놀랍 ㅋㅋㅋㅋ
?.. 키지타니가 총을 쏘지 않네? 뭐야 배신한거야 만거야.
오오.. 후쿠로우 밍나 등장 ㅠㅠ. 선배 신문기자 까지 확실히 등장해서 증거 확보!
... 마아 사정은 있었을지는 모르나 완벽한 악인은 아니였다는 오치군. 키지타니. 그걸 확실히 알아주는 쇼우고라.. 음.. 나중에 다시 볼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 둘은. 좋은 주종 관계가 될 거 같기도 하고. 키지타니가 원래 성격대로 할 말 다하고 그런 식으로 ^^;
나하티갈이 폐점 한다는 듯. 오와세가 어지간히 끌고 가는구나 키지타니들 ㅋㅋㅋㅋ
쇼우고, 대학을 졸업하는 아버지 곁에서 본격적인 정치 공부를 하겠다고.
약혼자가 되어달라고 프로포즈 ㅋㅋㅋ. 시간 날 때 쇼우고네 아버지 만나러 같이 가잡신다 ㅋㅋㅋ
'책은 더이상 불태우지 않도록 할게. 네 말은 제대로 들을 수 있도록 하고... 그렇게 노력해볼께. 청소도 지금까지 이상으로 힘낼꺼고!.. 근데 세탁은 실패했어' 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
'이 나 이상으로 너에게 어울리는 남자 없지 않냐!'... 며 ㅋㅋㅋ 참나.
.. 근데 결국 후쿠로우는 어떻게 되는 건지 안나오네. 공통 루트에 나올려나?
공통 세이브 불러서 히스이 선택.
히스이의 무기는 ... 확실히 전투 쪽은 전혀 아닌거 같고; 피하기나 하면 다행이다 저 외모나 체격으로는; 그 불? 다루는 능력이 얼마나 강할까나.
요코하마의 유녀가 쓴 와토지본 이라.... 유녀에 반응하는 히스이를 보니 연관이 있을듯?
히스이가 비취(히스이)를 수집하고 있다니 ㅋㅋㅋ 심지어 한자도 같으고 ㅋㅋㅋㅋㅋ.... 물총새의 깃털도 모은다던데. 이것도 한자로 '히스이' 라고 부른다고 함.
다른 캐러 같으면 자기 애가 강한건가? 싶을 텐데 자기 외모를 싫어한다는 히스이니까 좀 다른 이유가 있을 지도?
이번엔 생각보다 빨리 마레모노 발견하네. 그리고 또 사사고이상 -ㅁ-
생각 없이 마레모노의 책을 펼쳐보면 안되는거 배우지 않았던가 츠구미.
역시나 이렇게 이쁜 애랑은 연애가 성립 안될 거 같은데 ^^;;
하루에 두 권이나 발생하다니. 흐음.. 연관성 있을지도.
하야토와 '1년 전' 사건은 여기서도 똑같이 설명되네. 나하티칼과 '까마귀'. 시기누마 타카시.
여러가지 우연이 겹치긴 했지만 벌써 3건이나 발생된 사사고이 서점을 중점으로 조사하기로 한 후쿠로우 멤버들. 자원 한 건 히스이....
히스이는 평상복도 쇼타 스럽구나.. 하아 -ㅅ-
게이샤 라든가 유녀라든가 관련 대화를 아주 칠색 팔색 하는군. 돈을 주고 여성을 사는 행위 자체를 혐오 한다고. 그게 그냥 단순히 술만 같이 마시는 거든 그 이상이든 간에.
여자 혐오증이 있다 이거군요. 츠구미는 여자라든가 그런거에 딱히 신경 안쓰는 '동료' 라서 괜찮다고.
연애 자체도 혐오. 혼자 있는게 더 좋대. 과거 있는 소년이구나 너도.
예의 그 유녀의 책을 사사고이 서점에서 사간 사람은 '백장미 부인... 시기누마 쇼우코'.
카와세미의 벤리야상. '히스이'라는 이름에 너무나도 집착하는 히스이. 왤까.
쇼고가 나하티칼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하는 전개도 같으네. 그 기회로 침입해서 조사해 보겠다면서.
쇼고 본인이 가는게 아니라 누군가가 '우카이 쇼고'로서 가본다는 작전..인데, 시기누마 타카시가 쇼고 얼굴을 알고 있는데 이거 괜찮은가;
시오리상 너무 대범한데;;;들통 날 지도 모른다고 아예 알면서도 들어가자고. 고로 결정난게 하야토와 츠구미. 나머지 멤버 둘은 밖에서 대기.
하야토 양복 각꼬이 //ㅅ//...... 드레스 입은 츠구미를 보고 히스이 반응이?.. 얼굴 빨개지다가 갑자기 뒷걸음질 치면서 표정이 어두워짐. 동료가 아니라 '여자'로 보여서 그런가.
위험하게 시리 왜 자꾸 혼자 움직이려고 그래. 보내주는 하야토도 좀....; 봐라; 1초도 안지나서 백장미 부인 만나쟝.. -ㅁ-
츠구미에 대한 관심이 아~~~~~주 넘쳐 나시는 듯. 친구가 되고 싶다고?.
츠구미 단도직입도 정도가 있지;;; 하여튼 맘에 안드는 녀석이네. 백장미 부인은 이미 그녀의 정체까지 다 파악 했음.
자기가 가져갔던 그 책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면 츠구미가 그녀를 찾아 올 것. 단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서..... 뭐; 얘 행동 패턴을 보면 어떻게 할지 뻔히 보인다만.
깜빡 잊었네. 모즈야마 교수. 히스이 루트에서 많이 보인다던데 여지껏 안나와서...
뭔가를 하고 싶다. 해야 한다. 라는 의지로서 활동 하는건 좋지만, 얘는 전적이 있어서.. 매번 안 좋은 걸로 연결 되던데. 내지는 내 속 터트리는 거.
히스이가 찾는 동화책은 '먼 곳에 있는 어머니가 들려줬던 책' 이라고. .. 아마도 돌아가신 듯?
'당신은 누구도 좋아하지 말아주세요....' ... 참 이상한 대사도 다 있지. 공략 캐러가 하는것 치고는.
그나저나 씨지를 보니 일단은 츠구미보다 키는 크네.. 어.. 한 5센치 정도?;;
루이... 쇼우고 루트 때 보다는 대사라든가 좀 기네. ㅋㅋㅋㅋ 더 안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스탠드글래스를 좋아한다고? 'ㅅ'.
루이 성격이 보이는 듯 하다. 할 말 다하고 눈치도 안보고 눈치 줘도 무시하는 타입 일지도 몰라 ㅋㅋㅋ 강한 느낌.
흠... 추측이긴 하지만 맞을 듯. 히스이는 유녀와 외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일 거라고. 그런 출생을 신경 쓰고 있을 확률이 높지.
아.. 안 좋은 예감. ..... 이들었더니 츠구미 이냔 ㅋㅋㅋㅋ 레알 백장미 부인 만나러 '혼.자.' 가셨네. ㅋㅋㅋ 하.. 병신.. ㅠ
히스이를 위해서... 말은 좋은데, 자기를 걱정해주는 동료들을 제대로 무시하는 행위잖아 이거. 이런걸 보고 '나댄다' 라고들 하지. 'ㅅ')=3
쇼우코가 샀다는 책은 확실하게 '카와세미의 유빈야'. 히스이가 찾던 그 것이 맞음.
그 책을 달라는 츠구미의 부탁을 딱 잘라 거절하지만, 빌려받고 싶으면 '츠구미의 성의'를 보이라고.... 뭐, 별다른 건 없고 그냥 앞으로도 나랑 차를 마셔주면 된다고는 하지만.. 사스가니 좀..
당신이 나를 배신하지 않으면 나도 당신을 배신하지 않겠다... 이런 위험한 여자랑 거래를 하는거 자체가 걱정인데. 근데 츠구미는 뇌가 없어서 뭐.. -ㅅ-
이번엔 생각보다 빨리 마레모노 발견하네. 그리고 또 사사고이상 -ㅁ-
생각 없이 마레모노의 책을 펼쳐보면 안되는거 배우지 않았던가 츠구미.
역시나 이렇게 이쁜 애랑은 연애가 성립 안될 거 같은데 ^^;;
하루에 두 권이나 발생하다니. 흐음.. 연관성 있을지도.
하야토와 '1년 전' 사건은 여기서도 똑같이 설명되네. 나하티칼과 '까마귀'. 시기누마 타카시.
여러가지 우연이 겹치긴 했지만 벌써 3건이나 발생된 사사고이 서점을 중점으로 조사하기로 한 후쿠로우 멤버들. 자원 한 건 히스이....
히스이는 평상복도 쇼타 스럽구나.. 하아 -ㅅ-
게이샤 라든가 유녀라든가 관련 대화를 아주 칠색 팔색 하는군. 돈을 주고 여성을 사는 행위 자체를 혐오 한다고. 그게 그냥 단순히 술만 같이 마시는 거든 그 이상이든 간에.
여자 혐오증이 있다 이거군요. 츠구미는 여자라든가 그런거에 딱히 신경 안쓰는 '동료' 라서 괜찮다고.
연애 자체도 혐오. 혼자 있는게 더 좋대. 과거 있는 소년이구나 너도.
예의 그 유녀의 책을 사사고이 서점에서 사간 사람은 '백장미 부인... 시기누마 쇼우코'.
카와세미의 벤리야상. '히스이'라는 이름에 너무나도 집착하는 히스이. 왤까.
쇼고가 나하티칼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하는 전개도 같으네. 그 기회로 침입해서 조사해 보겠다면서.
쇼고 본인이 가는게 아니라 누군가가 '우카이 쇼고'로서 가본다는 작전..인데, 시기누마 타카시가 쇼고 얼굴을 알고 있는데 이거 괜찮은가;
시오리상 너무 대범한데;;;들통 날 지도 모른다고 아예 알면서도 들어가자고. 고로 결정난게 하야토와 츠구미. 나머지 멤버 둘은 밖에서 대기.
하야토 양복 각꼬이 //ㅅ//...... 드레스 입은 츠구미를 보고 히스이 반응이?.. 얼굴 빨개지다가 갑자기 뒷걸음질 치면서 표정이 어두워짐. 동료가 아니라 '여자'로 보여서 그런가.
위험하게 시리 왜 자꾸 혼자 움직이려고 그래. 보내주는 하야토도 좀....; 봐라; 1초도 안지나서 백장미 부인 만나쟝.. -ㅁ-
츠구미에 대한 관심이 아~~~~~주 넘쳐 나시는 듯. 친구가 되고 싶다고?.
츠구미 단도직입도 정도가 있지;;; 하여튼 맘에 안드는 녀석이네. 백장미 부인은 이미 그녀의 정체까지 다 파악 했음.
자기가 가져갔던 그 책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면 츠구미가 그녀를 찾아 올 것. 단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서..... 뭐; 얘 행동 패턴을 보면 어떻게 할지 뻔히 보인다만.
깜빡 잊었네. 모즈야마 교수. 히스이 루트에서 많이 보인다던데 여지껏 안나와서...
뭔가를 하고 싶다. 해야 한다. 라는 의지로서 활동 하는건 좋지만, 얘는 전적이 있어서.. 매번 안 좋은 걸로 연결 되던데. 내지는 내 속 터트리는 거.
히스이가 찾는 동화책은 '먼 곳에 있는 어머니가 들려줬던 책' 이라고. .. 아마도 돌아가신 듯?
'당신은 누구도 좋아하지 말아주세요....' ... 참 이상한 대사도 다 있지. 공략 캐러가 하는것 치고는.
그나저나 씨지를 보니 일단은 츠구미보다 키는 크네.. 어.. 한 5센치 정도?;;
루이... 쇼우고 루트 때 보다는 대사라든가 좀 기네. ㅋㅋㅋㅋ 더 안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스탠드글래스를 좋아한다고? 'ㅅ'.
루이 성격이 보이는 듯 하다. 할 말 다하고 눈치도 안보고 눈치 줘도 무시하는 타입 일지도 몰라 ㅋㅋㅋ 강한 느낌.
흠... 추측이긴 하지만 맞을 듯. 히스이는 유녀와 외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일 거라고. 그런 출생을 신경 쓰고 있을 확률이 높지.
아.. 안 좋은 예감. ..... 이들었더니 츠구미 이냔 ㅋㅋㅋㅋ 레알 백장미 부인 만나러 '혼.자.' 가셨네. ㅋㅋㅋ 하.. 병신.. ㅠ
히스이를 위해서... 말은 좋은데, 자기를 걱정해주는 동료들을 제대로 무시하는 행위잖아 이거. 이런걸 보고 '나댄다' 라고들 하지. 'ㅅ')=3
쇼우코가 샀다는 책은 확실하게 '카와세미의 유빈야'. 히스이가 찾던 그 것이 맞음.
그 책을 달라는 츠구미의 부탁을 딱 잘라 거절하지만, 빌려받고 싶으면 '츠구미의 성의'를 보이라고.... 뭐, 별다른 건 없고 그냥 앞으로도 나랑 차를 마셔주면 된다고는 하지만.. 사스가니 좀..
당신이 나를 배신하지 않으면 나도 당신을 배신하지 않겠다... 이런 위험한 여자랑 거래를 하는거 자체가 걱정인데. 근데 츠구미는 뇌가 없어서 뭐.. -ㅅ-
흠.. 히스이나 츠구미가 가진 '특수한 능력'은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 정식으로 연구 하는 기관 까지 따로 있다고 함. 인간의 육체와 정신의 관련성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연구 하고 어쩌고...? 흠... 거의 초능력 연구자 비슷한 느낌이네. 염동력을 가진 사람도 연구 한다는거 보면.
모즈야마 교수는 그런 히스이의 능력을 실험체로 삼아서 연구 하고 싶다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인듯, 츠구미도 조심해아...
아무도 좋아하지 말라고 할 땐 언제고 '난 당신의 동생이 아님 ㄴㄴ' 하고 강력하게 주장하는건 대체 웰까.
역시, 이 루트에서도 '사사고이를 써서 의도적으로 마레모노를 만들어 내는 전개'로 가는 듯.?
인간의 정신에 강한 자극이나 충격을 줘서 특별한 능력을 개화하게 만드는 특별한 이론... 이 모즈야마 교수의 연구 인가 본데, 그래서 뭔 짓이든 한다 이거구만.
그러니까, 본인이 고백할 생각도 없는 건 좋다 치는데 왜 츠구미 마저도 누군가를 좋아해서는 안된다고 하는건지 원.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어서 더럽혀지지 말고,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지금 그대로만 있어 달라는 히스이. 하.. 무슨 성녀도 아니고 ^^;;
히에엑 키스씬 ㅇㅅㅇ;;;!!!. 랄까 히스이 겍꼬... 키가 크게 보이는데? 얼래;; 얼굴하고 몸집 느낌이 넘나 다름. 이건 그냥 소년 이상의 느낌이..얼래?; 얘들 둘이 서있는거 맞지? @ㅅ@;.
감정을 못이겨서 반 강제로 키스한거나 다름 없으면서 자기 자신이 최저다 최악이다, 그 여자의 아들 답다... 라고 자학.
그래놓고 이번엔 노골적으로 피함 ^^; 아.. 16세의 청소년이여.... 근데 방금 찾아보니 키가 166이네. 생각보다는.. 음.. 나이를 생각하면 170은 넘기겠네 아무래도?.
쇼우코상을 또 만나러 오는 멍ㅊ....... 케나게나 츠구미. 계속 그녀를 '내가 아는 누군가랑 닮았다' 라고 주구장창 말하는데.. 글쎄;; 현 단계에서는 누군지 1도 모르겠습니다만..
긴 드레스 밑에 감춰진 '무수한 깊은 상처'. ... 자세히 기억해 둡시다. 누구 루트에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모즈야마 교수가 등장했는데 쇼우코가 아주 강렬한 혐오감을 비치면서 물리쳐 버림. 초록은 동색이긴 한데 이쪽 두 사람은 좀 다르구나. 본인을 '새장 속의 새' 라고 지칭하는 백장미 부인. 완전한 악역은 아닌거 같다 ㅇㅇ
... 도중 베드 엔딩 완료 ㅋㅋㅋㅋ 네. 트로피 줘서 아리가또 합니다. 뻥졌어 제길 ㅋㅋㅋㅋ 모즈야마 교수 꺼져 시밤 ㅂㄷㅂㄷ
세이브 1 로드... 베드 엔딩 2개는 더 봐야 하네.
....어? 쇼우코랑 루이?가 닮은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설마? -ㅁ-?;
나하티칼 앞까지 갔다가 쇼우코 안 만나고 돌아오는 선택지 택하니.... 히사시부리. 히타키다! ㅇㅅㅇ
아레레 전개가....?......
는 역시, 그대로 일 그만두고 저택으로 돌아오네. 내 옆에서 떠나는거 싫어! 절대로 싫어!! 엉엉엉 모드인 남동생을 걱정한 나머지.. ^_ㅠ.
언젠간 돌아갈 거라고 하는데 과연.. 그나저나 히타키 독점욕이 생각 이상이네. '누나는 내꺼야!!' ... 라. 앞으로 형부들<이 좀 힘들듯. ㄷㄷㄷ
트로피 확보!
세이브 2 로드.... 인데 1개 더 남았어.. ㄷㄷㄷ
히스이... 어린 것도 모자라서 '병약 미소년' 설정 까지 덧붙여 지는 것인가.... 지나치게 무리 하면 빈혈로 쓰러지는 병약 미소년.. ㅇㅅㅇ.... 정신적인 문제가 크다고는 하지만.. 하.. ( ")
...그나저나 이 루트 들어와서 쇼고 목소리 2번 들었네. 역시 후쿠로우 멤버가 아닌 이상 얼굴 보기 하늘의 별 따기 인듯.
과거 고백 타임.
히스이는 유녀의 자식으로 오키야..에서 자랐다는 듯. 유녀들이 낳은 자식은 여자는 유녀, 남자는 잡일을 돕도록 하는데 히스이는 워낙 여자애 같은 미모라 그냥 여자 기모노를 입혀서 술 심부름을 했다는 듯.
그 때 그녀를 여자로 착각한 손님에게 덮쳐질 뻔 해서 지금의 힘.. 불을 다루는 힘이 각성 되게 됨. 그 손님은 죽지는 않았지만 크게 다치고 그 때문에 히스이는 주변으로 부터 수근거림을 받게 된 상태. 그때 모즈야마가 등장해서 상당한 금액으로 히스이를 '사서' 실험체로 쓰려고 했지만.. 그 대신 1주일 후 히스이의 어머니가 편지만 남기고 실종. 덕분에 완전히 짐 덩어리가 된 히스이를 동료로서 맞아 들인 것이 바로 시오리상... 이 후로 현재의 히스이가 있다고.
처음 능력을 쓰게 된 이후로 한 쪽 눈이 붉은 색으로 변했고, 히스이는 타인을 죽이고 싶을 정도로 증오 했던 스스로를 용서 못해서 '더럽다, 불결하다' 라고 계속 말하는..가 보다. 흠.
이번엔 츠구미 쪽에서 키스 타임. 그리고 고백 씬.
아닌 척 하면서 다른 동료들.. '성인 남성' 인 동료들과 자기 자신을 비교하면서 상당히 열등감도 느꼈었나 보다. 어.. 근데 그러기 전에 일단 그 단발 머리 부터 어떻게 해야 여자애 처럼 안 보일거 같은데 ( ")
사스가 쎄로 디 ㅇㅅㅇ)/. 내가 아무리 더럽지 않다라고 말해도 믿지 않을 테니까, 그냥 나도 더럽혀서 당신과 똑같이 만들어 줘....라, 상당한 코로시 문구 같은데 이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 '이런거 해보는건 처음이지만 방법은 다 알아요' 그야.. 그렇겠지, 보고 자랐.. 크흠;
.... 랄까, 니네들 처음이 '온실 소파' 위인거 괜찮은거임 레알? ㅇㅅㅇ;;;
음... 히스이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줄 알았는데; 잘하면 아버지가 있을 지도 모르는 외국...에 갔을 지도 모른다고. 그런거면 언젠가 만날 확률이 남아 있는거니 그럼 좋겠다만.
비취는 행복을 가져다 주는 돌이라고 들어서 계속 모으고 있었던 거랭. 뭐 다른 이유가 있었던건 아니네.
어쨌든 이렇게 화해 성공. .... 사스가니 츠구미가 바보가 아닌 이상 더이상 쇼우코를 만나러 가진 않겠지. (아니 바보는 바보 맞는거 같긴 한데;)
또 생각없이 달려가네 ㅋㅋㅋㅋㅋ 얘 대체 몇 번 째야 ㅋㅋㅋㅋㅋ 햐.. 하... 후.. -_-. 내가 본 여주 중에서 몇 안될 정도로 '고멘나사이'를 발언하는 얘 같다. 일 저지르고 후회하고 일 저지르고 후회하고. 대체 얼마나 멍청해야. -_-
여친(?)이 팔방 미인이라 걱정되는 사춘기 히스이군. ^^; 사사고이상 에게 까지 질투 할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 지만 그래도 좋다 질투씬 //ㅅ//
손에 넣은 것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다, 이번엔 다른 남자에게 뻇기지 않도록 해야한다.
오메.. 한 번 불 붙으면 참.. ^_^... 청소년 청소년. 홋호호<.
하야토 ㅠㅠ 오빠라고 부르게 해주세요 ㅠㅠ 아니지 오빠 맞구나 ㅠㅠ 츠구미 냔이 이상해서 반말 할 뿐이지 흥. -_-^. 나이 차이 얼추 5살 이상 나지 않냐며. 햐 건방진것<
사사고이상 설득 성공. 쇼우고 루트에서도 그렇지만, '수상 쩍은 약' 때문에 강제로 마레모노를 만들어 내고 있었던 건 같은 듯, 하지만 본인은 그런 스스로의 상태에 염증을 느끼고 있었고, 강제적으로 만들어진 책이 아닌 본인이 쓰고 싶어서 쓴 책은 가치가 없는 거 같아서 더 절망했고.. 뭐 그런 것.
여튼 츠구미의 힐링 파워 -_-에 굴복한 건지 뭔지, 술술 불어주는 군. 나하티갈에서 열리는 '가면 무도회'.. 어둠의 옥션이 열리는 장소를 찾아갈 수 있도록 가르쳐 줌. 이제 본격 대결이군.
츤데레.. 아닌 척 같지만 츤데레야 사사고이상. 결코 공략 대상으로 보고 싶지 않은 츤데레지만.
후쿠로우 멤버 전원 + 경찰 인력들을 끌고 어둠의 옥션 기습 성공. 히스이와 츠구미는 그대로 모즈야마 교수를 찾으러 이탈.
헐...? 쇼우코상 만났는데, 히스이의 어머니와 '친구' 였다고. ㅇㅅㅇ? 그것도 여학교 시절의 친구... 충격적이군. 여러가지로. 혹시 그 유녀의 책.. 히스이의 어머니가 썼다는 책을 절대로 양보하지 않은 것도 그 이유 떄문인가.
와 레알 쓰레기. 스기누마 타카시 보다 더 쓰레기 아닌가 이 교수.
어?....;; 잠깐만 그러니까, 히스이의 어머니가 교수에게 실험체로 끌려갔다고?.. 아니, 어머니가 직접 간거네? 아들에게 손대지 말라고 거래에 응해서?; 와;;;;
오만가지 실험 끝에 고통스럽게 돌아가셨다고... 원래 부터 폐결핵이 있었다고는 하는데 그거랑 이건 다르지.... 어쨋든 히스이를 버리고 간게 아님.
아아; 이거 베드 엔딩이지;; ...... 교수를 그대로 불 태워 죽여버림.
츠구미가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멀리 떠나겠다는 히스이. 아니 왜 이럴 때 와서야 말을 놓는거죠. 줄곧 존대 였으면서. ㅠㅠ
그대로 외국으로 배를 타고 떠났다는 듯.... 츠구미는 기다리겠다고 하는데 과연 ...? 근데 베드 엔딩 넘나 앗케나이;
로드해서 해피 엔딩.
마지막 부분 에서 모즈야마 교수를 죽이지 않는 쪽으로 흐르는 전개.
헐;? 쇼우코상이 등장 하더니 모즈야마 교수가 피를 토... 독이든 차를 먹였구나 부인이.
죄 값은 치루겠지만, 히스이들에게 할 말이 있다는 그녀.
.. 히스이의 어머니는 처음부터 유녀가 아니라 자작가의 딸로 화족 이였구나. 하지만 가세가 기울면서 그녀 스스로 몸을 팔아서 유녀가 되기를 결심 했었다는 듯... 진짜 잘하면 츠구미가 걷게 되었을 지도 모를 법한...
그러다가 갑자기 연락이 끊겼던 찰나에 예의 그 '동화'책의 존재를 알게된 쇼우코상. 히스이의 어머니.. '히와코'는 원래 동화 작가가 되는게 꿈 이였었다고..... 그러다 그 책 끝에 써있던 단서를 찾아서 모즈야마 교수가 범인 이라는것도 알게 되었지만 그 남자에게 가까이 가는것 자체가 싫어서 지금까지 시간이 걸리고 말았다고 함. .. 진짜 싫어 하는구나. 이것도 뭔가 이유가 있을 듯.
엣? 판타지?;;..... 면 어떻냐. 존나 감동적.. 아 눈물 찡 ㅠ.. ㅠㅠㅠㅠ
평화로운 에필로그다... 아 근데 어머니 이야기에 넘나 감동 먹어서.. ;ㅅ;.. 히스이가 제대로 사랑받고 자란 아이라는걸 알아서 그게 너무 감동적임. 하.. 이 게임에 이런 방식으로도 치이냐며 ^_ㅠ;.
시작하자마자 '여성'이 습격 당하는 사건이 발생.
24세의 여성이 야밤의 '우에노 공원'에서 습격을 당했는데, 뒤에서 얇은 실로 목이 졸린 상태에서 라일락의 꽃이 입 안에 강제로 넣어졌었다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문제는 그 여성의 옆에 떨어져 있던 '책'이 바로 시즈루의 책.. 이라는 것.
다행히도 수필의 책이 아니라 인쇄된 책이라 마레모노의 가능성은 없다고 해도, 역시나 찝찝한 후쿠로우의 모두들.
시즈루는 역시 크게 신경쓰진 않았지만, 대신 츠구미가 혼자서 우에노 공원 근처에 가는걸 절대 반대함. 위험하다고. 음.. 뭔가 알아서 그런건 아니겠지?
음... 츠구미는 시즈루의 책이 싫은 건 아니지만,그의 책에 나오는 연인들은 왜 하나같이 불행하게 끝나는 건지가 불만 이라고.... 그러게. 왜야? 'ㅁ'
시즈루 본인은 자신의 작품의 연인들이 '심중'으로 끝나는 거 자체가 '최고의 행복' 이라고 생각하기 떄문에 그런 결말을 내고 있다는데... 이거이거... 리젯 모 시리즈의 다이쇼 배경 어딘가 콘돗찌 향기 안나요?.. 'ㅁ'..... 하....
... 시즈루에게서 나는 향기가 '라일락'의 향기라. 뭐야 이거.. ㅇㅁㅇ.. 음. 설마 그럴리가.... 츠구미도 조금은 의심.. 하는 걸지도.
취재 목적으로 도와달라...는게 왜 드레스 입고 살롱 참가 인지 모르겠네;; 그리고 시즈루는 양장도 별로 안 어울림 ㅋㅋㅋㅋ <
전개는 좀 다르지만 나하티갈에 오는건 똑같고만.
시즈루가 내뿜는 오토나노 매력에 쿠라쿠라...... 거기다가, 평상시에는 츠구미 놀리기에 바쁜 남자가 이렇게 남녀 평등을 주장하면서 소극적인 츠구미의 등을 떠미는 듯, 도와주는 모습이 더 갭 차이가 느껴지네. 츠구미도 거기에 서서히 빠져들고 있는거 같고.
문제의 라일락 향기는... 쿠이나의 가게에서 오데코롱 향수로서 즐겨 뿌린다고. 아주 태연하게 말을 하길래, 일단 츠구미도 의심을 떨쳐버리기는 한데... 그것만이 끝은 아닐거 같은 기분.
결국 우에노 사건을 돕기로 하는 츠구미. 항상 그렇지만 알아서 설치는 타입의 여주라;;;. 대신 야밤에는 절대 돌아다니지 않고 주변 청취만 하겠다는데. 이러다가 큰 일 터지는거 아니겠지;
히타키 엔딩 보고 왔는데 전에 본거랑 존똑이네; 이제 공략 사이트에 히타키 엔딩 어쩌고 있음 안봐도 될 듯.
에클레어... 나도 먹고 싶어.. ;ㅅ;...
그나저나 장갑을 태연하게 벗는 걸 보면 애시당초 장갑을 쓸 이유도 없었던거 같은데 왤까.. 'ㅅ'..? 나중에 나오려나.
츠구미가 처음으로 찾아낸 '와토지본'의 내용이.. 왜인지 모르지만 '심중' 테마라.
아우라의 빛은 말 그대로 타오르는 생명의 불꽃. 책이라는 세계에 갇혀버린 작가의 혼 그 자체 일지도 모른다.. 라는 나바리의 말.
결국 우에노에서의 사건 2번째 발생. 역시 입 안에 라일락 꽃이 들어가 있었고 근처에는 시즈루의 책이 떨어져 있었다.. 라고.
이 망충한 냔. -_- 쿠이나상도, 시즈루도 절대로 혼자서 돌아다니지 말라고 그렇게 주의를 줬는데 자기 딴엔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제가 오토리가 되면 안될까요?' 제안 쩜. 물론 대박 혼나지만. 근데 얘는 하지 말라고 해도 할 거 같은 얘 인지라 벌써부터 빡침의 기운이..
이런 시점에 사사고이가 책방 문도 안 열고, 호색가들이 좋아하는 데로 책 집필 하는데 바쁘다는 불길한 소식까지 들려옴. 아 나 사사고이 진짜 싫어 -_-)=3
'모리츠네 사이쵸'.... 시즈루가 알고 있는 사람인데 자살 했었다고?. 일단 연관 있을거 같으니 메모.
아 시즈루의 스승 이였다고. 시즈루, 처녀작은 무려 추리 소설 이였네. 지금은 좀 관능 적인 연애 소설 작가인거 같았는데?
우에노의 사건이 2번이나 일어난 터라 시즈루를 향한 세간의 평도 조금씩 안 좋은 쪽으로 흘러가고 있는 모양임. 하긴, 완전히 무관계라고 생각하기엔 힘들겠지.
잊혀질만 하면 나타나는 루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게 끝일 느낌. ㅋㅋㅋㅋㅋ
? 2번째 습격 사건의 피해자가 루이 친구의 연인.. 이라고? 뭐 연관이 있을려나..................헐, 이녀석. 본인이 공원에 탐색하러 간다고 츠구미도 동행 시키려 드네? ㅇㅁㅇ
전개상 같이 공원에 가는게 맞는가 보다. 헤에.
루이 ㅋㅋ 시즈루의 대 팬이라고. 헤에. 호오. 흐음?. 그러니 어서 빨리 범인이 잡혀서 시즈루에게 가는 피해가 없어졌음 좋겠다고.
시오리에게서 모리츠네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될 줄이야. 항간에 떠도는 불손한 소문과 상관없이 정부의 검열 등에 반항하는 의미로 스스로 독을 먹고 자살 했었다고.
.... 어? 시즈루가 마레모노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라? 일단 시오리와 마시코만 알고 있는 사실 이라는데.
자살한 모리츠네 스승의 자필본을 유품으로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는 듯. 아, 이건 뭐 나쁜 의도는 아니겠지만.
유품을 정리하던 시즈루 본인이 경찰에게 '모리츠네 선생의 목소리가 들린다' 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었다고. '죽여주겠어' .. 라고 들렸다고 함.
그 모리츠네의 마지막 작품 '연옥도 살인 사건'. 그 책의 범인은 죽인 여자들의 입안에 꽃을 밀어 넣었었다...범행 수법이.. 너무 비슷.. 하긴 하지..
그래서 시오리는 시즈루 본인이 눈치 못 채는 사이에 혹시 유품인 '마레모노'의 영향을 받아서 본인 의도치 않게 범행을 저지르고 다니는게 아닌가? 라는 의혹도 있을 수 있다고 얘기해줌.
이게 뭐 ㅋㅋㅋㅋㅋ 시즈루 이 미친놈아 ㅋㅋㅋㅋ 전후 사정 가릴거 없이 다짜고짜 끌어 안고 키스 하는게 어딨어 ㅋㅋㅋ 내가 모르는 사이에 늬들 사귀거나 고백한 사이였냐? 아니잖아 .. 햐.. 'ㅁ'
어.. 시노부, 아까 루이랑 같이 우에노 공원에 있었던거 봤구나. ㅋㅋㅋㅋ 안나오길래 못 보고 넘어가나 했더니.. 'ㅁ'...
시즈루, 아닌 척, 무던한 척 심한 말을 하는데.. 이거 질투지. ㅋㅋㅋㅋ 응. 뭐 이정도면야. 위에서 너무나도 못되 쳐먹은 쌍놈을 봤었던 터라 이정도 질투는 귀엽지 'ㅁ')/
아아.. 결국 츠구미 상처 입히고 울려버렸어. 나쁜 남자.
그런 본인은 어제 저녁, 우에노 공원을 무려 '사사고이'랑 산책 하고 있엇다고. 남자 인것에 1차로 놀라고 그 상대가 그 음침하고 재수없는 사사고이 라는거에 2차로 놀라고.. 역시나 얽히는구나 싶어서 3차로 실망 -_ㅠ
아키라 ㅋㅋㅋㅋ 아까부터 나니게나쿠 히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형 가지고 노는 취미가 생겼느니, 여자한테 질려서 인형으로 넘어간거 아니면 남색가로 변신해서 거기서 부터 치정에 얽히지 않았겠느니 ㅋㅋㅋ
이게 악담하는 톤이 아니라 정말 일상 이야기 나누는 듯이 덤덤하게 말해서 더 웃김 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 정말 아르바로 과구나. 긴가민가 했는데 레알 그렇네. 여자에 익숙한 데다가 츠구미 처럼 표정이 얼굴에 다 드러나는 얘는 좀 갖고 놀기 쉬울까.
위급 할 때는 도와주는데 그런 주제에 정말 태연하게 두고 가려는 등, 밀당 쩔어. 개객끼 ㅂㄷㅂㄷ...
자기랑 같이 있는 여자 (동료 작가)가 신경 쓰이냐고 물어봐서 대차게 '아니요' 라고 답했더니 ㅋㅋㅋ 도중 베드 엔딩 완료.
예의 그 범인에게 의해 살해 당하는 엔딩 인거 같은데.. 라일락 꽃의 향기라.. 설마 시즈루가 그런건 아니겠지...?.. ㅎㄷㄷ...
로드해서 진행.
아 진짜 이라이라 스루................... 어제 일을 사과 하니까 '이제 그런 짓 안할께. 네가 나를 원할 때 까지는 ^_^' ... 존나 시발. 남자 새끼가 ㅂㄷㅂㄷ...
꼭 나는 하고 싶지 않은데 네가 하고 싶으니까 어쩔 수 없이 해주겠다 뭐 그런 시츄 아님? 존나 재수 없게.... 아 호감도가 쑥쑥 내려간다.
갑자기 경찰이 찾아와서 후쿠로우의 여성 사원들+ 그리고 시즈루를 붙잡음.
역시 간 밤에 3번째 사건이 발생했다고. 그래서 시즈루의 알리바이를 확인하기 위해 같이 있었다는 '여성'을 찾았다는 듯. 그게 츠구미.. 이긴 한데, 동생을 위한 싸인본을 받은 이후로는 각자 방으로 헤어져서 시즈루가 뭐 했는지는 확인이 안되...지.
사건이 발생한 시간이 새벽 2,3시대 근처기도 하니 완벽한 알리바이 성립도 안되고.
시즈루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지만 츠구미 쪽에서 안달복달 못하는 듯.
루이 다시 등장. 헤에.. 이 루트는 한 두번 나오고 끝이 아닌가? 'ㅁ'.
에?.. 사사고이도 모리츠네의 제자 였다고? 그럼 시즈루랑 동문?; 그냥 같은 동료 작가..정도로 끝나는게 아니였네.
사사고이. 처음에 등단 했을 때는 상당히 유망한 작가 였었다는...게 더 충격적인데. 저런 음침하고 기분 나쁜 자식이?;
말하자 마자 등장하네 사사고이. 심지어 아파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뭐? 라일락 사건의 범인은 '미기와 시즈루' 라고?. 친절한 맘에서 가르쳐 준다고 하는데 1도 못믿겠다 이자식아. 사사고이가 하는 말은 뭐든 다 거짓말 처럼 들려.
'난 충고 해줬으니까 알아서 처신해. 만약 다음 사건이 발생해서 누가 죽으면 전부 네 탓이야'. ... 이 새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그리고 시즈루의 태도도 참 짜증남. 거짓말 못하는 츠구미가 여러가지 몰아 닥쳐오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해서든 시즈루를 믿으려고, 도와주려고 애쓰고 있는거 알면서도 태연하게 '내가 범인인지 아닌지 의심하는 거지? 못믿겠으면 밤 세서 나 감시 해볼래?' 라고 막 그러고. 진짜 밀당 싫다. -_-
시즈루는 대체 어디까지 짐작하고 어디까지 생각 하는 건지 원. 결국 츠구미를 재촉해서 어젯밤 사사고이가 다녀갔었고 자기를 범인 취급 했다는 것도 다 캐냄.
사사고이도 시즈루에 대한 원한이 있는거 같지만, 시즈루 본인도 사사고이를 앵간히 싫어하나 보네. 인상 찌푸리는 스탠딩 자체를 첨봄 ㅎㄷㄷ.
4번째 사건 발생. 심지어 피해자는 시즈루, 사사고이의 동문인 여성 작가 였다고.
츠구미는 전날 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문 앞에서 지키고 있어야 했다고 스스로를 자책하게 됨.
현실적으로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이 상황에서 이야기 들으러 가는게 사사고이라는 점에서 츠구미냔이 싫어진다. 쯧. -_-^.
모리츠네 선생의 자살한 사체를 처음 발견 한게 시즈루 였었다고 함.
사사고이 새끼는 모리츠네 선생을 죽인 것도 시즈루 일지도 모른다면서, 알리바이 보다는 '독살'에 더 중점을 둬야 하는거 아니냐고 망발 쩜.
주변 상황이 죄다 츠구미에게 시즈루를 의심하게 만드는 상황이 되네. 진짜 싫다 'ㅁ')=3.
사사고이가 말하는 '시즈루가 모리츠네 선생을 살해할 동기'. 바로 그의 처녀작인 추리 소설을 모리츠네 선생이 엄청나게 혹평을 했고, 그 다음에 쓴 소설 또한 재미 없다면서 동기들이 보는 앞에서 찢어 버리는 등.. 와; 선생도 좀 쓰레기네. 사스가 사사고이를 제자로 받아 들인 사람. ( ")
....응?... 왠지 이거 사사고이 얘기 같이 들리기도 하고... 음.. 흠..?.
사사고이의 악의 넘치는 발언등에 본인이 힘들거 뻔히 알면서도 정말 뇌에 주름이 없는 냔. 뭐하러 찾아가냐고.
라스트 베드 엔딩을 위한 선택지를 택하긴 했는데.... 상황이 상황이긴 하지만 시즈루를 의심하게 되는 듯한 전개로 흘러 갈거 같아서 진짜.. 후... 츠구미 시발년. 외쳐봅니다. -_-
여튼 그렇게 사사고이를 만나고 돌아왔는데 시즈루에게 받은 금붕어가 죽은걸 발견함. 예쁜 금붕어 일수록 단명 이라면서 달래주기는 하는데....
? 모리츠네 선생의 유품인 자필본. 안 가지고 있다고 확실하게 답하는 시즈루. 정원의 소각로에 불태웠대.. 혼또? 'ㅅ'?.
며칠 째 오토리 작전은 아무 성과도 없고, 사사고이는 아예 모습을 감췄고 시즈루 한테는 의심받고. 슬슬 츠구미의 정신도 한계에 다가감.
이런 와중에 시즈루는 게이샤랑 야밤을 보낸 예정이시고 ^_^ㅗ 하하하하하 즐거운 상황이다 시발. 이 겜 진짜 짜증나네 -_-^
드디어 사사고이가 범인으로 등장. 왜 이 현장에 시즈루까지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무사히 잡았더니 이새끼가 술술 부네. 자기가 라일락 사건의 범인이고 모리츠네 선생을 죽인것도 본인이고 미망록을 뺏아간것도 나고.
모리츠네 선생의 막말 하는 성격이 문제.. 였었나. 아니 그래도 시즈루도 아토리(여자 작가)도 엄청나게 들었지만 이 두사람은 원망하지 않았는데 역시 사사고이는 근성이 썩어 빠져서 그런가봄.
그렇게 선생을 죽이고 모리츠네의 트릭을 훔쳐내서 2,3작품 써내도 다들 흉내내기 라고 비평할 뿐.
이녀석, 타 루트에서 마레모노를 강제 생산한 죄만 있는게 아니라 그 전부터도 근성이 썩었고 살인도 했었구나. 이제 정말로 좋게 볼 일 따위는 없을 듯. 쓰레기 중의 쓰레기네.
시즈루에 대한 질투도, 원망도, 그리고 동료인데도 배척받는 외로움 등등도 있었...는가 본데 범죄자의 맘 따위 알리가 있냐 -ㅅ-.
시즈루는 본인 손으로 범인을 잡겠다고 생각 하고는 있었고 사사고이일 확률이 높았으나.. 왠만하면 믿고 싶었긴 했는 듯. 'ㅅ')=3.
근데 이거 해피 엔딩 아님?. 존나 잘 풀리는데. 넘나 술술. 누구 하나 죽는 거 없고.
에....? 왜 이 시점에서 이 cg임. 존나 안끝날 예감 ㅋㅋㅋㅋ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개 남은 cg 중에서 1개가 나오다니 난데? 안끝남? 범인이 잡혔는데도?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러니까, 시즈루는 시즈루 나름대로 사사고이가 범인 이라고 생각 한 후에 자기에게 가까운 여성.. 시즈루나 시오리를 멀리 하려고 했었던 거고, 그 게이샤 또한 시즈루를 도와서 일부러 츠구미를 도발하면서 멀리 하게끔 해준거구나. 나쁜 뜻은 없었다고....?.
애시당초 그녀를 오토리로 쓸 생각 이였었네. 어쩐지, 시즈루가 타이밍 좋게 나타난다 싶었드랬다;
이녀석.. 이런 상황에서 '너를 상처 입히지 않을 수만 있다면 어떤 방법(=게이샤 오토리)이든 쓸꺼야 난' .. 라는 말을 하면 좀.... 풀리잖아.... 흠흠.
......... 대체 왜 '사탕' 먹여 주는데 눈가리개를 해야 하는 건지 1도 모르겠네요. 신종 플레이냐 응? =ㅅ=;? 씨지만 봤을 떄는 되게 위험하고 야시시한 상황인가 했떠니 도오시뗴 사탕 먹여 주는...??
눈가리개를 하고 맛을 맞춰보라는데.. 에.....
와 이 ㅋㅋㅋㅋ 즈루이 오토나 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이랬지. 일부러 리큐르 봉봉 먹이고 ㅋㅋㅋㅋㅋㅋ 맛을 맞춰보라고 술에 살짝 취하게 만들어서 '나를 원하게 만든다' 라는 작전. 와... 정말 대단하다 ㅇㅁㅇ
츠구미가 먼저 '호시이' 라고 하기 전에는 암 것도 못하니까 네 입으로 말해라. 근데 평소의 츠구미는 솔직하지 못한 타입이니까 이렇게 소공작이라도 해야겠다. 이거네. ㅋㅋㅋㅋ 이야..
결국 츠구미는 그런 그의 책략에 '떨어졌다'... 는 거네. 사스가 만렙은 다르다. 버틸 수가 없다.!!!!
루이한테 질투는 하기는 한 모양인데, 절대로 그런 티를 1도 안내니까 오히려 이쪽이 다 분하지 않습니까. 츠구미의 질투는 아주 손에 잡힐 듯 알고 있으면서 치사하기는.
역시 쎄로 디의 위력.. 대사가.. 대사가.. 오메.. //ㅅ//... '네 몸에 딴 남자가 손댄 흔적이 있는지 없는지 내가 샅샅히 봐주지' ... <
벗은 cg가 없는게 좀 아깝네요 허허... 그리고 겜이 안끝나네... OTL.
부엌에서 키스하고 그러지 맙시다 시즈루상..
씨지가 넘나.. 그.. 여튼.. 에로하네요 네 ᄏᄏᄏ 제대로 벗은 것도 아니고 그냥 브라우스 위 버튼이 조금 흐트러진 거랑 허벅지가 보이는 것 뿐인데도 묘하게 분위기가... 사스가 시즈루;
소각로에 쓰레기를 태우려다가 그 안에서 발견 된 '인형의 다리'. ... 얼마전, 시즈루가 인형 가게에 들리던 것을 기억해내는 츠구미.
오, 히타키 퇴원! 퇴원 선물로 전에 시즈루에게 받은 싸인본을 들고 가려는 츠구미.
이거 뭐 ᄏᄏᄏ 후반부에 씨지들이 쫙 다 몰아져 있네. 무슨 쉴 틈 없이 씨지가 나옴.
아나 시발; 빗쿠리;;; 모든 사건이 끝나고 잘 해결되는게 아니라 아직도 시즈루에 대한 여러가지 의문점이 남은 츠구미.
일 복귀 당일 밤, '나이프'를 소지하고 그의 방에 들리자 마자 본 건.. 어둠 속에서 인형에 나이프를 꽂고 있는 시즈루 였음. 존나 무슨 씨지가;;
.. 책 버렸다는거 거짓말 이였구나. '선생님의 책은 버릴 예정이야. 하지만...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보고 싶어서'.... 라는 말은 그 책을 통해서 마레모노의 기운을 접하고 '인형'을 찌르면서 살의에 휩싸인.. 거겠지? 아니고서야 이 상황은;;
역시, 영향을 받았었구나. 마레모노 에게서.
... 헐;; '죽여버리겠어' ... 이런; 완전히 넘어갔어 시즈루!!
스탠딩 씨지도 눈이 맛이 갔.. 어.. ᄒᄃᄃᄃᄃ
다급한 나머지 직접 책에 손을 대서 불태우려던 츠구미 에게도 모리츠네의 '원한'어린 목소리와 영향이 그대로 밀어닥치면서 혼란, 착란을 일으키게 되고....
아 역시 이게 베드 엔딩 씨지 였구나;;; 츠구미가 소지하던 나이프로 시즈루를 찌르는거.. ^_ㅠ...
자기 때문에 츠구미를 말려들게 한 건 사과하고, 지금까지 속여서 미안하고... 그런데 난 외로움쟁이 니까 혼자서 가는건 쓸쓸하니 너도 어서 따라 와줬음 좋겠다... 라는 말을 하면 심중이쟝?;;
근데 츠구미가 타의든 뭐든 이런짓 저지르고 멀쩡 할 리가 없으니 당연히 결말은....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한 캐러로세. 자기 죽을 때 나 외로우니까 너도 어서 따라 와라.. 라고 말하고 죽는 남주 잘 없는데^^;; 오히려 나 잊고 잘살아라. 내지는 나 잊지 말고 가끔씩은 떠올려줘라. 행복해라. 정도인데 ᄏᄏᄏ 나 혼자 못죽고 헤어지기 싫으니 어서 죽어서 따라와라!.... 여러모로 참 ᄏᄏᄏᄏ
로드 해서 진행.
후반 진행까지 죄다 같지만, 여기서의 츠구미는 모리츠네의 목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소각로까지 뛰어감.
그녀를 말리려 드는 시즈루를 뿌리치고 소각에 성공.
그대로 기절한 시즈루가 정신을 차리고 또 씨지 ᄏᄏᄏ 진짜 후반부에 포풍 몰려있네.
시즈루 본인도 계속 책을 불태우려고 했었긴 했따는 듯. 범인이 잡히면 바로 그 순간에 태울 생각.. 이였다지만.... 역시나 마레모노에 붙잡히게 되면 어쩔 수 없었나 보다.
천장에 숨겼었다니 이남자가 ᄏᄏᄏ 그러니 한시간 동안 곳곳히 뒤져봐도 없었지 -_-
사실은 줄곧 사실을 밝히고 싶었고 츠구미가 도와주길 바랬었지만 동시에 자신의 그런 '마레모노에게 씌인 저주스러운 모습'을 그녀에게만은 보이고 싶지 않았던 것도 시즈루의 본심. 사랑에 빠진 남자란. (절레절레)
?... 시즈루가 사사고이를 질투 하다니 대체 왜?; 뭐땀시?;.
마레모노를 만들어 낸 것이 부럽다니; 대체 왜?222;;;;.
작가로서 '혼'을 책에 심을 수 있었다는 것이 부러웠단 얘긴데.. 근데 그건 어둠의 감정이잖아; 좋은게 아닌데도 이러네.
아나 이 남자 ᄏᄏᄏᄏ 전에 츠구미가 본인 책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했던거 지금까지 맘에 담고 있었네. 소심한 오토나다!!
아.. 지금까지 검은 장갑을 끼고 다니고 라일락의 달콤한 향수를 뿌리고 다녔던 건, 자신이 발견한 모시츠네의 사체 장면..그 사방 팔방에 퍼지고 흐트러져 있던 피의 냄새와 감촉이 떨어지지 않은거 같아서 였다고.... 이 남자; 멀쩡한 척 하지만 많이 병들었었구만.
나의 저주스러운 모습을 보고 정 떨어지지 않아? 나에게서 멀어지고 싶지 않아?.. 라고 물어 봐 놓고는 떨어지면 죽어 버릴지도 모른다고 하는 시즈루. 예술가 아니랄까봐 섬세하고 귀찮다. 에구 ᄏᄏᄏᄏ
그 후 같이 쿠제가의 저택에 찾아가서 히타키의 퇴원을 축하함.
대 팬인 작가를 직접 만나서 히타키 완전 신났어 ᄏᄏᄏ
!?. 첫 마디가 '미기와 선생님 이라면 누나를 양보해도 좋아요' 라니 ᄏᄏᄏᄏᄏᄏ 근데 그 히타키가!... 초반의 위험한 시스콘 발언을 생각해 보면 진짜 많이 양보한 셈이네.
누군지도 모르는 나리킨 야로(.. 높은 확률로 하야토 겠지만;) 아니면 다른 남자에게 줄 바에는 제대로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미기와 선생님과 행복해 지라고. ᄏᄏ 이 조숙한 녀석이 ᄏᄏᄏᄏ
심지어 미래에는 미기와 선생님이 내 매형이 되는거야!?.. 누나 어서 결혼식 올리자!!! < 라고 ᄏᄏᄏᄏ 너 이자식 ᄏᄏᄏᄏ
시즈루 본인은 히타키를 달래기 위해서 한 말이 아니고 정말 당장 내일이라도 식을 올리고 싶으시답니다. ᄏᄏᄏ.
방금까지 쟈갑기 그지 없는 치야를 만나고 왔는데 ㅋㅋㅋ (사쿠라 앙코르 스페셜 루트의 치야), 또 시작하자 마자 쟈갑기 그지 없는 노부네. 후.. 'ㅅ'.
음? 루트 전개 들어서자마자 사건 발생? 정신나간 사람?. 마레모노 가라미.
카라스, 나하티갈, 시기누마 타카시. 자꾸 잊어 먹는 명칭들이야. 곤란하게 -_-;;
공통적인 전개는 다 같은 모양. 작가에게 마약을 먹여서 강제적으로 마레모노 혼을 생성해내는 전개 라든가.
나하티갈의 가면 무도회. 이번 편은 당연히 아키라랑 츠무기.
반항하는 두 사람에게 '상사 명령' 으로 밀어 붙이는 시오리상 각꼬이 ㅋㅋㅋㅋㅋ
역시 그 광분하던 사람은 병원에서 죽었다고. 카라스의 짓?
아, 옥상에서 자살 했다고.... 음. 흠.
아키라 너 이자식 ㅋㅋㅋㅋㅋ 시즈루나 하야토 처럼 미사여구 동원하면서 드레스 칭찬하라는 건 아니지만 아예 무관심은 너무한거 아냐? ㅋㅋㅋㅋ 예상은 했지만 정말 예상 그자체인 녀석..(한숨)
이 루트의 시기누마는 묘하게 츠구미에게 관심도가 높은 듯?.
정작 위험한 순간에 없는 히어로라니 너무해 -ㅅ-;
시기누마가 츠구미를 데려가고 싶어했던 '다른 연회' 는 무엇이지?.. 성적인 무언가 인가? 아키라는 알고 있는 느낌인데 말 안해주는 듯. 다른 걸 수도 있고.
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죳또 이게 뭐지? ㅋㅋㅋ
'너, 역시 남자랑 자본적 없지?' < 아키라의 뜬금 없는 직구.. 역시 저 연회는 저런 느낌인가. -_-;
츠구미가 제대로 화내는거 정말 오랜만에 보는거 같은데.
아키라는 역시 '화족'이 싫은 거라고. 츠구미에 대해서도 그냥 직장 동료 정도지, 그 이상의 호감따위 1도 없.. 아니 애시당초 호감이 존재하긴 한가. 그냥 머리가 텅텅 빈 화족 영애 정도로만 보고 있을 지도. 상사가 정했고 츠구미의 능력이 있으니 받아들인 느낌.
잘난척 하는 놈이 싫고,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놈이 싫다. = 화족.
이 시점의 두 사람은 아직 서로를 지켜보는 ? 느낌이 강하구나.
그나저나 나하티갈 무도회에 가서 아무런 성과 없이 돌아오는건 이번이 처음인거 같긔.
아키라가 츠구미를 대놓고 피하는거 같은데.... 과연?
기분 전환으로 들린 영화관에서 아키라와 재회... 부부 석 ㅋㅋㅋㅋㅋㅋㅋㅋ
뭨ㅋㅋㅋㅋㅋㅋ 멜로 영화를 보면서 우는 남정네라니 ㅋㅋㅋㅋㅋ 코노 갭차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아키라가 말하는 '후쿠로우에 들어온 이유'가 단순히 그것 뿐일까나.. 'ㅅ'.. 원래부터 책을 좋아하고 군대 들어가긴 싫어서 후쿠로우에 왔다..라.
이번 루트의 희생자들은 주로 귀족들인가 보다. 흠... 아키라가 화족 귀족 싫어하는 거랑 연관이 잇을려나.
츠구미가 뭔가 힘내서 하려고 할 때 마다 사건이 터지니까 움직이지 않았음 좋겠는데 -_-.
시기누마의 최종 목적은 후쿠로우를 집어 삼켜서 산하에 두고 그들이 모은 '마레모노'를 죄다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
아키라는 시기누마 타카시의 아버지가 자기 집의 하녀에게 손을 대서 나온.. 바야흐로 첩의 자식.
어머니와 단 둘이서 멀리 떨어져서 살다가 가끔씩 '아버지'가 찾아오면 만나는 식으로 살아오다가, 어린 시절의 어느 날. 별장에 불려간 그는 거기서 처음으로 이복형인 타카시를 만나게 됨. 물론 그때에도 아키라를 사람 취급 안햇었지만.
둘이서 같이 산책을 나선 길에 탁류에 휘말려서 둘다 살아나긴 했지만 타카시는 한쪽 눈을 잃어버리고, 타카시의 어머니.. 정처는 고작 첩의 자식 주제에 타카시를 제대로 구하지 못했다고 아키라를 공격함.
그리고 아키라의 어머니 또한 시기누마 가문에 대한 사죄의 유서를 남기고 자살해 버렸고... 위에서 아키라가 피를 무서워 하게 된 것도 어머니가 욕조에서 자살했던 광경을 봐버렸기 때문이라고.
그 후로 아키라에게 남겨진 역할은 타카시의 '미가와리'. 무언가 죄를 짓거나 할 때 대신 세워줄 꼭두각시로서 살아 왔었다고 함.
화족에 대한 강렬한 증오도.. 뭐, 이런 과거면 납득할만 하다. ㅇㅇ
츠구미에 대한 마음이 생각 이상으로 너무 직구라서 빗쿠리 하다. 지금까지의 그 일선을 긋던 애매모호한 태도는 다 뭐엿어 ㅋㅋㅋ
한번 고삐가 풀리니까 '그 남자에게 너를 넘겨줄 수 없어. 나 아니면 누구도 네게 손댈수 없어. 나를 받아들여줘. 좋아해' 등등. 어휴.. 듣는 사람이 다 부끄럽다 ㅋㅋㅋㅋㅋ.
그렇게 벳또인.. ( //ㅅ)
매번 그렇게 혼자서 다 끌어안고 비밀로 살려고 드니까 매번 츠구미한테 공격(?) 받는거야. 이넘아. 'ㅅ')=3. 밤을 지내고 와도 달라진게 없을..뻔 했네. 흠. ㅋㅋㅋㅋㅋ
시기누마 타카시가 지키지키니 불러냄.
예상대로 하야토나 히스이는 별로 놀라지 않는구나. 이이히토타치.. ;ㅅ;)/
그렇게 후쿠로우 밍나데 나하티갈에 쳐들어가기 작전. 츠구미 역시 호신봉을 받앗지만 뭐.. 애가 뭘 할 수 잇을리가. 'ㅅ'.
랄까, 하야토랑 아키라는 제대로 싸우는 법을 배운건가? 군인이 아니라서.. 'ㅅ';;
히스이 ㅋㅋㅋ 하라구로? ㅋㅋㅋㅋ
'전소 되지 않도록 할께요. 하지만 화재보험에 들지 않은 상태라면.. 죄송합니다 ^_^)/' < 상콤하게 웃으면서 불을 써댐 ㅋㅋㅋㅋㅋ
시기누마 타카시도 '마레모노의 빛'이 보이는 능력자? 라는 거. 전에도 나왓었나?;;; 나 이거 한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존나 1도 안남. 맙소사 ㅋㅋㅋㅋㅋㅋ =ㅁ=
아키라도 몰랐다고.
타카시가 이 능력을 가지게 된 건 눈을 다치고 난 후. 그 후부터 마레모노의 불길한 아름다움에 끌렸다는 듭.
아, 역시나 초반의 아키라는 계속 시기누마의 충견.. 스파이 였구나. 무도회 때도, 그 후에 하야토가 잠입 수사 하는 것도 다 알려줬엇다고.. 마아 초반은야.
꽤 형편없이 당하는 줄 알았떤 아키라 였어도 역시 츠구미에 한해서는 독점욕이.. 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강해서 ㅋㅋㅋ 타카시한테 츠구미를 빼앗길거 같으니까 그제서야 반격 하네.
정말이지 생긴거랑 다르게 독점욕과 소유욕?.. 음.. 이런걸로 표현해도 될려나; 여튼 츠구미에 대한 마음이 강해. 질투심도 강하고. 물론 좋음 . 매우 ^_^
엔딩 송.
나름 중상을 입은 아키라가 병원에 입원했다가 후쿠로우의 아파트에 '돌아오는 날'.
너네 왜이렇게 요소요소시이 하냐 ㅋㅋㅋㅋㅋㅋ
아. 아키라가 말한 '검은 날개의 문신' 이 진짜 있었구나. 초반에 언급한 이래로 말도 없어서 비유 인줄 알았더니. 배 근처 였다고.
우연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타카시가 쏜 총이 그 곳이였기 때문에 그 문신 자체가 사라져서 보이지 않게 될 거라고 말하는 아키라.
.. 설마. 시기누마 타카시가 그렇게 남.. 이랄까 인간으로도 보지 않았떤 이복동생을 위해서 했을 리가?.. 별로 믿고 싶지 않은데 ( =ㅅ)
아키라. 굉장히 직구 타입이였구나.... 팬디가 기대된다.. 오우.
어휴. 대사 달달한거봐 ㅋㅋㅋ 기절하겠네 ㅋㅋㅋㅋㅋㅋ 제일 손에 넣고 싶은것을 손에 넣었다고 불안해하면서도 좋아하는 아키라가 귀여움 ;ㅅ;)/
에프터 씬 엔딩 컷 cg 보소 ㅋㅋㅋㅋ.
애프터쟝!!! 애매하게 옷을 입힐꺼면 차라리 이불만 둘러라 애들아.. ( =ㅅ)
흠. 시기누마 타카시는 그대로 병원에서 탈주해서 쇼우코랑 같이 유럽으로 넘어간.. 모양?. 팬디에서 등장 하려나 과연.
츠구미 히돜ㅋㅋㅋㅋ 아까부터 아키라가 너무 직구에 달달해서 '병원에서 이상한 약을 먹은게 아닐까' 로 시작하더니, '괜찮을까나.. 내일 되면 나쁜 약의 효과가 떨어져서 지금 말한 것들 다 잊는거 아닐까나..' < 하고 진지하게 독백하는데 ㅋㅋㅋ 아키라한테 히도이하다 어이 ㅋㅋㅋㅋ
오? 루트 들어오자 마자 츠구미가 '혼자서' 순찰을 하게 되네.
이제 후쿠로우와 연관이 없어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헤에. 'ㅅ'
만화경을 만드는 '제국 대학 학생'. 이거 루이지? ㅋㅋㅋㅋ
카라스나 어둠의 옥션, 시기누마 타카시 등등의 이야기도 쿠이나상 한테 듣는군.
이번의 마레모노는 병약한 딸이 직접 집필한 책. '마리코'?. 일단 외워두기.
루이가 츠구미의 동생 '쿠제 히타키'의 사건도 알고 있음. 마아.. 제국 대학이면 지휘 높은 애들이 많을 테니. 그런 정보 들을 통해서. ㅇㅇ.
루이 본인은 외과 지향 이라는 듭. 의사.. 좋구나.. ^ㅠ^
츠구미의 '아우라를 보는 능력'에 매우 깊은 관심을 보이는 루이. 과연..? 'ㅅ'
아직까진 루이의 진짜 목적을 모르겠네. 츠구미 능력 메아테로 접근 한 걸가. 아님 단순히 츠구미가 맘에 들어서?
뭔가 되게 친근감 있게 다가온다 싶다가도 거리를 두고 흐음... 질투 하는거 같아 보이면서도 내 착각인가? 싶게끔 하고. 에라이. ㅋㅋㅋㅋ
쇼고 같은 극강 츤데레도 별로지만 루이 처럼 감정 읽기 힘든 애도 좀... 애보다 오히려 아키라 쪽이 더 잘보이는 느낌이야.
무서운 아이네 루이 ㅇㅅㅇ.
난 지극히 연상파라서 그런가, 여주가 존댓말 쓰면 매우 좋아하고 말을 까면 별로.. ( .-.)... 하야토한테 말 까는거 별로다. 너보다 7살이나 많다고.... 상대방이 먼저 까라고 했지만 사스가니 7살 차이에 야너는 좀 그렇지 않으니 츠구미냔.
루이도 아키라도 기본 2,3살 정도 차이 날껀데 반말 쓰라고 하는거 좀 그렇지 않아? 한 살 차이라도 연하는 연하야!!!!.... (씨익씨익 ㅇㅍㅇ)
히도.. 루트 초반인데 ㅋㅋㅋ 시즈루가 말하는 그 '루이와 닮은 상대'는 역시 쇼우코 였네. ( .-.)
책을 불태우는 폭도들의 명칭 '카구츠치'. 이 제도를 더럽히는 악을 불로 숙청하는 집단' ... 뭐래 껒 ㅗ
츠바메노가 습격 당하는 일이 발생하니 사스가니 츠구미 혼자서 다니게 돌 순 없고. 다시 예전 처럼 팀을 짜서 같이 돌아다니기로. ㅇㅇ.
오오.. 루이사마 ㅠㅠ 손재주 쩔어. ㅠㅠ. 츠구미가 좋아하는 나데시코 꽃으로 앤티크 브로치를 만들어서 선물해주심 ㅋㅋㅋ 뭐야 이 잘난 남자는. 존잘생겼지, 장래 유망한 의대생이지, 목소리 좋지, 손재주 대단하지. ㅠㅠ 쵝오시다 ㅠㅠ)/
역시 만화경 만든것도 루이. ㅇㅇ
루이의 아버지는 의사, 어머니는 조산부(출산). 흠흠.
이야이야 츠구미상. 아무리 호감이 가는 '친구' 라고 해도 이성이 자기 방에 놀러 오라고 해서 호이호이 따라가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설교 하고 싶어져..
!? 뭐 이렇게 들이대 ㅋㅋ 시즈루도 아니고 이게 뭐 ㅋㅋㅋㅋㅋ. 너 바로 몇일 전 까지 '그냥 이성 친구로 친하게 지내고 싶다' 라고 말하지 않았니?....(흐릿)
히토메보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말을 믿으라고?... =ㅁ=
고백이 너무 담담해서 역시 안믿기는데여.. (으이심)
츠구미 얜 대체 사람이 얼마나 비상식 적인거야.
그래, 루이가 '백장미 부인'과 닮았다 치자. 근데 그게 뭐? 니네 둘이 아직 사귀는거 아니잖아. 사귄다고 쳐도 이런 식으로 루이가 모르는 상황에서 뒤에서 몰래몰래 캐고 다니는건 정말 경우가 아니지 않음?
사귀는 상태도 아니고, 루이가 네가 맘에 든다 라고 짧게 애기한 정도 인데. 그 마음을 딱히 받아주거나 한 것도 아니고 아직 '흥미' 상태 이면서도 아카노 타인인 루이에 대해서 캐고 다니는게 정상은 아닌거 같은데.
본인이 본인의 행동에 대한 부끄러움도 1도 안 느끼는 상황에서 이 짓을 계속 하는 정신머리가 의심 스럽다-_-.
이러다가 루이한테 들통나서 크게 쪽팔라지. -_-+
츠구미가 맘에 든다는 블로거 분들의 마음을 정말 이해 할 수 없는 순간이다. 얘의 어디에 뭘 봐서?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ㅂㄷ...
제대로 말을 받아 칠 줄도 모르지, 혼자서 나대다가 사건이나 일으키고 함정에 빠지지, 본인한테 실례가 되는 건 못 참으면서 (쇼고땐 참았고 -_-) 자기 행동이 남에게 실례가 되는 건 태연하게 하다니. 내로남불이냐고. -_-+
루이 이녀석 선수지 ㅋㅋ 선수의 향기가 느껴져 ㅋㅋ 시즈루랑 다른 의미의 선수야 와 ㅋㅋㅋㅋㅋ 슥오이.... 얼굴 빨개지는 스탠딩이 있긴 해도 자세히 안보면 모르는 거라 좀 아쉽.
혹시 루이 루트를 관통하는 주제가 이건가?
'집필의 자유, 언론의 자유라는 이름 하에 책의 피해자가 늘어나는게 과연 옳은 일인가'.
'언젠가 나올지도 모를 피해자를 위해서라면 지금이라도 수기로 지필하는 책은 그만두고 전부다 인쇄본만 남기면 되지 않은 건가'
... 마아, 루이 말마따나. ㅇㅇ. 본인도 츠구미를 괴롭히려고 물어보는게 아니라고 딱 잘라 말했기도 하고.
얘는 어째 선택지도 ㅋㅋㅋ 되게 통수 치는것들 뿐이냐. 왜 이게 호감도 올라가는 선택지 인지도 모르겠네.
여튼, 내가 본 거 중에서 제일 철벽?인 츠구미 느낌. 지금까지는 마레모노랑 상관 있는 '동료'들이 대부분 이여서 그런가 되게 쉽게 빠져들었는데 아직까지 츠구미에게 루이는 '그냥 일반인'에 불과하다 보니, 사태는 심각해져가니 걱정은 되고, 이런 와중에 일과 관련없는 일반인과 연애같은거 하면 안될거 같고.. 이러쿵 저러쿵. 생각이 많은 듯.
루이.. 이거 왠지 진짜 진심 같다. 의심스러웟는데 정말 츠구미 좋아하는 기분이 들... 아니야. 연기일수도.. @_@..으으 혼란..
이번 무도회 상대자는 하야토구나. 메인이 아니라서 그 전까지의 과정이 싹 날라갔지만 ㅋㅋㅋㅋ 아키라 루트에서는 드레스 칭찬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번엔 그런거 없다.. ㅇ<-<
..... 아니 근데 이 엔딩 제목 너무 네타쟝 ㅋㅋㅋㅋㅋㅋ '제도 심중' 이래. 네. 그건 맞는데 ㅋㅋㅋ
로드 해서 ...또 베드 엔딩 ㅇ<-<.
카게구치에 들어가는 것 말고 후쿠로우로서 '옆에서 지켜보겠다' 라는 길을 택하겠다는 츠구미.
결국 시오리상한테 다 얘기 해버렸는데.. 이게 과연 득이 될지 어떨지.
어므나 루이 ㅠㅠㅠㅠ 이렇게 애절하고 안타까운데 ㅠㅠ 내가 왜 베드를 봐야하죠? ㅠㅠㅠ 시부엉 ㅠㅠ
역시 하라구로야 ㅋㅋㅋ 너 겨우 20살 밖에(?) 안된 녀석이 난데 이로이로 능숙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츠구미 이 순진한 아가씨야. 자기 딴에는 루이를 설득해 보겠답시고 곁에 있겠다고 했지만 루이 입장에서는 사랑하는 여자가 자기 방에서 같이 숙식하면서 옆에 붙어 있는데 당연히 무라무라 하죠 ( .-.)
아나 ㅋㅋㅋㅋ 츠구미가 말 얼머무리려고 하니까 '그래 어젯밤의 그건 나에 대한 동정에서 오는 하룻밤의 실수였던 거구나 그런거구나....' 이러면서 츠구미를 자극해 ㅋㅋㅋㅋ ㅋ전나 ㅋㅋㅋㅋㅋㅋ 하라구로도 모자라서 소악마 기질까지 있다니 이 뻔뻔하고도 좋은 남자야 //ㅅ//
앜ㅋㅋㅋㅋㅋㅋㅋ
츠구미 왈 : 카스테라 먹자! (얼굴 시뻘갬)
루이 왈 : 밤새도록 먹을 정도로의 양은 아닌데. 다 먹고 나면? 'ㅅ'?
츠구미 왈 : 사.. 산책 하자!!! (시뻘갬)
루이 왈 : 산책에서 돌아오면? 'ㅅ'?
츠구미 : 어..그.. 목욕! 그래, 목욕을 합시다!! (아주 뻘갬)
루이 : 그럼 같이 하자? ^_^.
....그렇게 같이 목욕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후일담 : 만약 내가 죽어버리면 수치심에서 오는 심장 마비가 사인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사기사와 선생님 (츠구미)
에?. 츠구미가 기억 못하는 둘의 첫 만남? 츠구미가 일 시작하자 마자 만났었다고? 언제 말이지?;; 겜에 나왔었나?;; 공통 루트를 끝낸지 거의 1년 다되가는 터라 기억이 1도 안난다;
루이, 나름대로 계속 츠구미를 찾아 헤맸었구나. 정보고 뭐고 홀딱 반했었구만. ㅋㅋㅋㅋ
그렇게 츠구미를 찾아 헤맸으면서도 만날 때 마다 묘하게 '불쾌감'을 느꼈었다는 루이. 그리고 그 불쾌감은 '츠구미가 내 것이 아니라는 것에서 왔다' 라는 거. 이남자.. 독점욕 보소 'ㅁ'
난 이성적인 남자인데, 연애에 관해서는 그게 안된다, 상대방의 마음을 자기가 원하는대로 움직이고 싶다니, 이기적이고 말도 안되는데 그렇게 하고 싶어진다고.
사기소오? 찾아보자. 무슨 꽃이야.
시기누마 쇼우코 쪽에서 츠구미에게 접촉을 시도.
... 역시나, 어머니로서 아들에게 가지는 최소한의 애정은 있는 모양이구나. 츠구미에게 루이를 데리고 도망가라고.
.... 그럼 그렇지. 쇼우코가 모즈야마를 사랑햇을리가. -_- '아이가 생길수 없는 몸'을 만들 정도로 강제적으로 취한게 분명하다. 일단 츠구미는 그렇게 예상하고 있음.
타카시를 대신해서 사과한다면서 사라지는데.. 하아... ; 쇼우코가 제일 이해가 안간다.
역시, 츠구미가 오지랖 넓게 쇼우코 편을 들 줄 알았지. 그리고 루이랑 다툴줄 알았지.. 1차원적이고 단편적인 생각밖에 못하는 여주니까.
츠구미는 대체 뭘 어떻게 하고 싶은거지. 루이가 하는 말이 다 맞는거잖아. '국가' 라는 족쇄에 얽혀있는 후쿠로우에 협력해서 대체 뭐가 어떻게 된다고. 결정적으로 타카시를 잡을 방법도 없고. 그런 주제에 설득은 포기하지 않고. 하아... 대가리라도 쌔게 때려서 기절 시키고 싶다. 쯧
시발 이거봐 ㅋㅋㅋ 결국 츠구미가 고집 부려서 따라가는 바람에 츠바메노 한테 들키잖아 이 샹뇬 ㅇㅍㅇ)+
결국 해결은 루이가 하잖아 아 나 진짜 정말 갑절로 열받네 이 망할냔 ㅇㅍㅇ
라스트 선택지.. 하아.. 베드.. 봐야지 응 -_-
츠바메노가 정말 착하고 올바른 아이라서 다행이다..어휴
사람을 감정으로 얽매이고 싶지 않다, 자기 의지대로 움직이게 하고 싶지 않다 라고 하는데 츠구미가 하는건 완벽하게 지 맘대로쟝. 마아 걱정한다는 말로 포장하면 그만이지만. 아니, 걱정 하는것도 좋은데 얘는 ... 어휴 나도 모르겠따. 그냥 츠구미의 모든게 다 맘에 안드나봐.
루이. 결국엔 실행으로 옮기는 남자 ( .-.).
츠구미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척 하다가 결국 실행해 버렸구나. 이 나하티갈이 불타는걸 정식 루트에서도 보게 될 줄이야. 'ㅅ'
..... 에?. 이게 베드 엔딩? 결국 경찰관의 방해로 나하티갈 안에 못 들어가고?
...어? 루이 죽은게 아니고 모즈야마의 '암시'에 걸린거야? 이거? 미친 ㅋㅋㅋㅋㅋ 전나 이런 싱크빅한 ㅋㅋㅋㅋㅋ
기억을 잃었대. ㅋㅋㅋ 역시 암시야... ... '아버지' 라고 부르는거 보면. 미친 와 쩔어;
안 죽은건 다행이지만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로드해서 이번에야 말로 해피 엔딩!
오, 제대로 돌아오네. 혼자서 나하티갈에 안가고.
.... 애정행각 벌이는건 전 루트 포함해서 제일 많은거 같아.. 씨지도 그렇고.. 하.. (존좋)
달달하다 ㅋㅋㅋ 루이 정말로 츠구미가 너무 좋은 거구나. 절박해... 오우.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키스로 정신 못차리게 해놓고 마취제 ㅋㅋㅋㅋ 야 ㅋㅋㅋㅋㅋ
.... 아;; 그 하루 사이에 동료가 크게 상처를 입었다고.. 그 외의 동료 2명이 기숙사에 귀가하지 않았고.
결국 모즈야마랑 한판 떠야 할 상황까지 루이를 몰아붙이는구나. ㅠㅠ. 원망도 못하게 이게 뭐니 ㅠㅠ
그 붙잡힌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서 직접 가겠지만, 말릴께 뻔한 츠구미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겠다는 거.
그리고 죽을 각오도 하고 있다는 거. ㅠ
'츠구미의 소중한 사람들을 끌여들여서 상처 입히고 싶지 않아' ... 본심이 이거구나 ㅠㅠ 루이 너 ㅠㅠㅠ ㅡ흡 이 누나 얼마나 울리려고 ㅠㅠㅠㅠㅠㅠ 정말 착한 아이. 하라구로지만 착해 ㅠㅠ
카스테라 사왔으니까 눈이 떠지면 챙겨 먹어. 내 귀가는...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까. < ㅠㅠㅠㅠㅠㅠㅠ
집념의 츠구미가 쉽게 포기할리가 없지만은요. 스스로 나이프로 상처를 내서 멀어지려는 의식 붙잡기 성공.
?! 시기누마 타카시가 부상으로 쓰러져있다고? 설마 이번편의 라스보스는 모즈야마냐.
... 타카시는 역시 지 부인은 소중하구나. 애정은 애정이야. 'ㅅ'.. 자기 애가 아닌거 알면서도 쇼우코가 아들을 생각하는 마음도 다 챙기고. 흠.
4자 대면. 루이, 모즈야마, 쿄우코, 츠구미. .. 가족이 다 모인건가. 말도 안되지만.
모즈야마 끝까지 슈레기 하구나. 어휴.
루트 전체 통틀어서 루이와 쇼우코가 같이 서있는 스탠딩 샷 첨 보는거 같다. 진짜 존똑이네. 머리색도, 눈 색도.
헐 ㅋㅋㅋ 쇼우코 ㅋㅋㅋ 권총 나한테 넘겨. 내가 저 남자 죽일 테니까. < .. 아들을 살인자로 만들지 않겠다는 의지? 진짜 증오?
... 역시 강간 당한 거였구나;
정론은 정론이구나. -ㅅ-. 츠구미가 말하는게 다 키레이고토지만 .. 마아 여향계에서 흔히 있을 법한 얘기지. 사랑하는 남자를 살인ㅇ자로 만들지 않겠어! 돌아가신 양부모도 루이가 살인자가 되는걸 바라지 않을꺼야!.. 지랄 -ㅅ-.
잘 아네. 츠구미 너의 오만이고 와가마마데스. -ㅅ-.. 마아 루이가 납득 해 버렸지만은야.
엔딩.
... 진짜 급하게 넘어가네; 이 루트 전체 통틀어서 제일 말도 안된다. 야. -ㅅ-. 이런 급전개라니. 쯧.
저 밤을 기점으로 카쿠츠치들은 해산. 시기누마 타카시는 치료를 받고, 모즈야마는 그대로 재판대에 오르게 되는 듯.
루이네 카쿠츠치들은 자수하려 했지만 츠바메노가 결사 반대하고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츠바메노 너란 아이.. ;ㅅ; (주먹울음).
그렇게 츠바메노, 하야토랑 친해져서 같이 술도 마시고 다니는가 봅니다.. 의외의 조합이네.
백장미의 장식이 들어간 만화경을 만들고 싶다라.... 어머니로 받아들이긴 힘들어도 쇼우코를 조금은 인정하게 되었는 기분.
여러모로 납득이 안되는 부분이 많긴 하지만.. 루이가 골치 아픈 문제 다 내려놓고 이제부턴 자기 행복만을 쫒아서 노력 하겠다고 하니까.. 루이가 예뻐 죽겠는 나는 그냥 넘어가야지 뭐.. ㅠㅠ
그래 행복해 보이니 됬어.. 됬다고.. ㅠㅠ 엔딩 씨지도 존예고. ㅠㅠ
단편.
이거 단편까지 읽어야 엔딩이네. 유독 루이만.
쇼우코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ㅇㅇ
여름방학이 되면 쇼우코가 있는 카루이자와에 가고 싶다는 츠구미에게 찬성도 반대도 안하는데.. 흐음. 'ㅅ'
ㅋㅋㅋㅋㅋ 루이 ㅋㅋㅋㅋ 너 이소악마 ㅋㅋㅋㅋㅋ
츠구미에게 여름 휴가가 있는지 캐묻고는 집에 돌아갈 예정이냐고 묻고는 '그 귀중한 휴가를 가능하면 많이 나랑 있어준다면 '그사람(쇼우코)'을 만나봐도 좋아' < ㅋㅋㅋㅋ 츤데레냐 어이 ㅋㅋㅋ
아휴 달달해. ㅇㅇ
루트 들어가자 마자 마레모노 발견. 하야. ㅇㅅㅇ.
히타키가 읽었떤 그것과 같은 아우라를 발견하게됨.
하야토 루트는 히바리랑 반 이상 겹친다더니 진짜 자주 보게 될 거 같은 예깜;
히타키가 읽던건 '노자키 요지', 발견한 책의 작가는 '나구모 요시유키'
동일인물인지 아닌지 이제부터 두고 볼일
이 시대에도 당구 치는 구나. 신기.
..아라라. 하야토가 얼굴 붉히는거 정말 오랜만에 보는듯.
역시 비쥬얼은 잘생겻어 ㅠㅠ 루이랑 동급이다 ㅠㅠ
머시여 ㅋㅋㅋㅋ 자기 루트 들어왔다고 드디어 초반부터 오세오세 모드냐 ㅠㅠㅠㅠㅠㅠ 이걸 기다렸다 ㅠㅠㅠㅠㅠ
하야토 와쟈토냐 ㅋㅋㅋㅋㅋ 여학교 시절의 츠구미를 알고 있다는걸 티내다니.
켁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이 하야이 전개 ㅋㅋㅋㅋ 루이보다 빨라 슥에 ㅋㅋㅋㅋㅋ
'나 쿠제한테 첫눈에 반했어<'
그것도 여학교 시절의 츠구미가 공원의 벤치에서 책을 읽던걸 몰래 쳐다보던 시절 부터였다고 ㅋㅋㅋㅋ 뭐여.. 이 기집애 정말 얼굴 하나만은 일등급인가 보다.
하야토 거짓말 이케나인다. 'ㅅ' 졸업해서 못만났기는 무슨. 안따 약혼자쟝
당황한 츠구미 그냥 도망쳐 버림 ㅋㅋㅋ 너 일하는 도중 아니였니..
츠구미 개동요 ㅋㅋㅋㅋㅋ 아키라가 할 현관 청소를 대신한다거나 스커트의 지퍼가 내려가 있다거나 요리 하면서 호박을 산산조각 낸다거나 ㅋㅋㅋ
시즈루 이 무서운 남자.. -ㅅ-
순찰 대신 히바리랑 같이 서고 정리.
현실 생활이 마루데 다메나 실눈이다나. 이 편식쟁이.
마아.. 츠구미같은 화족 아가씨에게 오세오세 고백은 좀 무리가 있지.
하도 동요하니까 고백은 없었던 걸로 하자, 그렇지만 포기는 안한다. ... 마아 지금처럼 츠구미가 동요하거나 피하고 다니면 일하기도 힘드니깐.
선배 기자의 말로도 하야토가 이로오토코, 모테오토코 라는게 증명 되는군. (뿌듯)
오 테니스 쳤었구나
!!! 여배우도 찼었다고!! .. 하야토 슥에나
이 선배.. 밀어주는거 맞냐.. ㅅ가가 여기서 무슨 소용이 잇어.. ㅇㅍㅇ)+
헤에.. 하야토.. 가슴이 큰 여자가 좋구나.. 헤에.. ㅇㅍㅇ)+
츠구미 철벽녀... 제도대학 남학생들을 몇 명이고 뿌리쳤었구나.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ㅅ-
난공불략의 공원의 히메 ㅋ 아 네 ㅋㅋㅋㅋㅋㅋㅋ
사스가 하야토.. 어른의 여유.. 결혼 승낙해줄때까지 오세오세 모드라 이거구나 ㅋㅋ 슥에
랄까 너정도로 큰데 대체 뭐가 걱정이냐고. 츠구미 이걸 콱-_-
역시 히바리는 뭔가가 있어. -_-
에?;; 이건 진짜 첨 들었다. 하야토한테 여동생이 있었다고?
마레모노가 원인으로 자살했었.. 아.. ㅠ
츠구미와 히타키의 일이 남일 같지 않았겠군. ㅠㅠ
그래서 후쿠로우에 들어왓고 히타키가 죽지 않고 살아나서 누구보다도 기뻐할 만한 하야토.
근데 너 ㅋㅋㅋ 1가지는 비밀로 하고 있는게 있을껄? 약혼자씨? ㅋㅋㅋ
얼레? 나 나바리는 츠구미에게 여자로서 관심이 없다고 알고 있었는데, 사리게나~쿠 하야토를 질투하게 만드는거 보면 아닌가? 아님 일부러 이러나? ㅋㅋㅋㅋ 보는건 잼나지만.
체포술, 검술 등등. 하야토 나름 강하구나. 요시요시 ^_^. 아 아키라도 배웠구나.
진짜 히바리 비중이 장난아니구나. 카쿠시의 의미 아루노까 -_-. 차라리 따로 빼놓지 하야토한테 무슨짓이야.
코유리짱 히도이 ㅋㅋㅋㅋㅋ '가슴이 커지는 체술' 이라는 책을 보내줬엌ㅋㅋㅋ 히도스기루 ㅋㅋㅋㅋ
초창기의 후쿠로우는 별다른 능력이 없는 일반인들이기 때문에 일에 문제가 많았지만 거기에 사서로서 취직한 히바리가 '아우라'를 보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형태로 이어졌다고.
히바리는 아우라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열중하면서 읽는다라..
.... 흠?.. 히바리. 대체 뭘 숨기고 있는거지.
츠구미가 발견한 붉은색 아우라의책을 불태웠다라. 글쎄. 안믿기는데.
어제 저녁의 그 분노하던 모습이라든가.. 실체는 상상 이상으로 무섭고 집념 넘치는 인간일지도. 사스가니 모즈야마 정도의 슈레기는 아닐테지만.
하야토, 시오리는 수상하게 여기는 느낌.
생각도 못한 곳에서 루이가 튀어나와서 도와줌 ㅋㅋㅋ 멋지다. >_<
'내가 무슨짓을 해도 상냥한 너라면 용서해줄거 같은 기분이 들어' ... 히바리 루트의 기본이 되려나 이거.
시부엉 나 지금 하야토 루트 하는거 아니냐고 ㅠㅠㅠㅠㅠㅠ 아나 비중 ㅠ
히타키가 읽었던 마레모노의 작가는 일단 죽은 사람인듯.
헐 ㅋㅋㅋㅋ 시오리, 츠구미가 후쿠로우에 들어오기 전날 이미 '공원의 히메'에 대해서 하야토한테 들었었다고. ㅋㅋㅋㅋ
헐 ㅋㅋㅋ 이키나리 백 허그+질투 ㅋㅋㅋㅋ. 역시 나바리와의 사이에 질투 했었구나.
...... 모즈야마 피하려다가 교통 사고로 사망... 중도 베드 아니랄까봐 앗케네 -_-
로드해서.. 또 베드 엔딩.
이 루트는 선택지가 중간 부터라서;
에?.. 하야토의 선배가 사고를 당했다고?; 불에 탄 채로? 죽진 않은거 같지만.
옆에 '붉은 아우라의 책'을 발견.
아아 코유리짱 ㅠㅠ 안죽었어 안죽었다구 암 ㅠㅠ
하야토 여동생, 마레모노를 읽고 분신 자살을 시도했다가 살아났지만 얼굴의 흉터가 심해서 결국 수면약으로 자살했다.
시오리상의 남편, 하야토의 여동생, 하야토의 선배, 츠구미의 남동생. 다 분신 자살을 시도했다는 점이 공통.
누군가의 악의.. 카라스와 연관이 되지 않는 듯한..... .. 아.. 설마 ㅎㅂㄹ는 아니겠찌. 설마. -_-
'고의'.. 점점 더 가까워지는 기분.
요시키리 선배 옆에 떨어져 있던 마레모논 '네모토 야스시'라는 작가의 책.
히타키의 그것, 츠구미가 발견했던 그것은 확실히 '고서' 지만, 선배 옆에 떨어진 책은 '새 책'. 바로 최근에 만들어진 것. 같은 색의 아우라.... 아.. 온다 와 -_-
이거 피해자만 쳐도 5명짼데?...
범인이 잡힐 때까지 와토지본을 검사 하는게 아니라 회수 하기로 결정을 바꾸는 후쿠로우.
코유리가 계속 츠구미의 방에 있길래 ?? 싶었는데 정보 알려주는 전개였군.
역시 선배에게 마레모노가 간건 누군가의 '고의'. 일부러 신문사로 택배로 배달 시킬 정도로.
이미 그렇게 의심해서 그런가, 히바리가 말하는 모든 것이나 행동이 다 의심스러워 보인다. 랄까 맞겠지 'ㅅ'
히바리 너무 노골적이지 않냐. 이제는 부엌에 대놓고 기름을 뿌려놓고 협박....한건가.. 아니 설마 이렇게 진부하진 않을테고. 근데 말하는게 하나같이 너무 기분 나빠서. 후 -_-
츠구미도 뭔가 본능적으로 히바리에 대한 공포심과 불안감을 느끼는 듯. 이번 만큼은 알아서 함정에 빠져들어가는 태도도 .. 마아. 이해한다. ㅇㅇ
본인이 그 '유쾌범' 이라고 말하고 싶은 건가. -_-
츠구미가 실수로 일으킨 '불'을 보고 광분하면서 싫어하는 나바리. 앞에서의 심한 말들도 그렇고, 완벽하게 츠구미를 거절하는 모습도 그렇고. 대체 뭐야. 뭐냐고 -_-
?.. 하야토? 그냥 질투.. 라기 보다는 나바리를 의심하고 있는건가? 확실히?
코유리의 활약이 눈부신 루트로세. 귀여워 여자친구들 ^_^.
오, 요시키리 선배 의식을 회복 했다고. 자기 이 길로 바로 고백할테니까 너도 후회하기 전에 고백하라고 충고하고 가는 코유리
암암. 다 맞는 말이지. 혹시라도 하야토에게 무슨일이 생겨서 고백 못한걸 후회하게 된다거나, 그렇게 인기 쩌는 남자를 우물쭈물 하는 사이에 딴 냔이< 낚아채버리면 어쩔 것이냐 등등.
고백씬. ㅇㅇ. 죽을 정도로 후회할 바에는 죽을 정도의 용기를 내서 고백하는게 낫다.
엌ㅋㅋㅋㅋㅋㅋ하야토 ㅋㅋㅋ 씬으로 연결되는 대사 보소 ㅋㅋㅋ '허벅지에 있는 상처자국. 나한테도 보여줘 <' <.... 역시 히바리가 말한 츠구미와의 과거 신경쓰였던 거구나. 이남자 ㅋㅋㅋㅋ 네니못데이루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슴가 문제가 여기서도 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작을 테니까 미안해요!!!<'
'이 불타오른 내 정열을 지금 당장 식히라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 루트 하면서 제일 싱나게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ㄱ의 크고 작음은 최우선 조건이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하야토. 사스가 하야토..... 아니지, 여기 나오는 애들 한 번 선 넘고 나면 정말 가차 없는 애들 뿐이였지 ( .-.)
.... 이번엔 그 모즈야마가 불에 타 죽은 시체로 발견. 마스마스 전개가.. @_@;
조사 결과 나바리에게 모즈야마 교수의 살인 용의가 걸려있다. 모즈야마가 마지막에 죽기 전에 만난 인물이 바로 나바리 였다고.
그리고 모즈야마 교수의 자택으로 부터 요시키리 선배에게 도착했었던 '택배'가 나왔었다... 그리고 그 봉투에 쓰인 '필체'. 히타키가 읽엇던 책, 요시키리 선배에게 도착햇던 책. 그 두 책의 필체, 봉투의 필체 모두 다 나바리의 필체랑 닮은 거 같다는 마시코 상의 발언.
모든 증거가 완벽하게 나바리 임을 칭하고 있는데 이 멍청한 냔은 왜 자꾸 현실 부정만 하고 잇어. 짜증나게. 루트 마다 한 번 이상씩 사람 빡치게 하네 츠구미냔 .
그 부엌의 기름 범벅 사건도, 주변에 성냥이 떨어져 있었다... 이것만 봐도 의도가 완벽하잖아.
하... 착하기만 한 애는 정말 싫다. 멍청해.
모두의 만류를 뿌리치고 -_- 히바리와 단 둘이서 이야기하기를 원하는 츠구미.
물론 먹힐리가 없음 ㅋㅋㅋ 1도 안먹혀. 본인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누가 모함한거냐고 펄펄 뛰고. 거봐라, 애시당초 서로 어울릴 수 없는 존재라고 전에 나바리가 말햇잖아. 이런 멍청한 -_-
대신, 모즈야마가 죽으면서 기록으로 남겻던 카라스와 니세 마레모노에 대한 증거들을 잡을 수 있엇던게 불행중 다행.
나바리가 비상구를 통해서 탈출.
그리고 히타키를 인질로 잡고 츠구미를 호출함;; 밤 8시까지 모즈야마가 죽었던 방으로 츠구미 혼자 오라고.
.......이게 뭐야. 히타키, 츠구미, 나바리 셋이서 같이 죽자고? 불에 타죽?;;
'우리들이 돌아가야 할 장소로' ... 지옥이니?;
아 맞다 이거 베드 엔딩이지;... 츠구미는 죽진 않았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한데다가 전신, 얼굴까지 심한 화상으로 문들어진 모양. 매일같이 하야토가 보러 오지만....
아 이 상황 까딱 잘못하면 하야토 여동생 처럼 자살할 가능성도 있겠네; 눈을 뜨면 뜨는 대로 또 걱정.
오 CG도 있네. 츠구미의 꿈이지만.
머야, 히타키도, 나바리도 안 죽었네. 나바리 재판 중이라고. 흠... 그래도 아무도 안죽었다는 점에서 베드 지만 나름 희망찬?... 아 히타키에게서 암흑의 오오라는 느껴지지만은야;
로드해서 해피 엔딩.
드디어다!!!
... 아니 근데 보통 이런 상황에 진짜 자기 여친 혼자만 보내나?;;; 응?; 나 이 상황이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데 ^^;; 물론 현대의 특수 부대 처럼 안들키고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긴 하겠고, 츠구미가 안갈 수도 없는 상황인건 알겠는데 그래도 그렇지, 좋아 죽겠다는 남친이 이렇게 쉽게 보내려 드나?;; 뭔가 생애의 이별이라도 하는 이런 분위기 ㅋㅋㅋ 아나.
어린 시절 나바리의 집에 불이 나서 그의 눈 앞에서 어머니가 불에 타 죽었었다.
그 이후로 아우라가 보이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그리고 그 때 부터 '불의 아름다움'에 넋이 나갔다는 나바리.
쿠제가에 서생으로 살고 있을 때 그가 적은 책이 '불타 오르는 아우라'를 가진 것을 알고, 그 후에 취직해서 그게 '마레모노' 라는것을 파악.
그래서 연구실에 있던 책에 자신의 책을 살짝 숨겨두고 어떤 영향을 미칠지 두고보려고 했고.. 그 사건으로 죽은게 시오리상의 남편 이라는 거..지. 어휴.
그 이후로도 '연구'를 계속했던 결과, 나바리 자신의 '불'에 대한 비정상적인 집착이 그대로 책에 들러 붙어서 읽는 사람들 까지 '불'에 끌려 들어가게 되어 버린다는 것.
선배에게 책을 보냈던 것도 정말 살의로 저지른 일. 요시키리의 발언도 싫었고 하야토의 선배인 것도 싫었다고. 하야토가 싫어서.
모즈야마는 요시키리가 분신 할때 증거 인멸을 위해 옆에 있던 나바리를 발견해서 협박 했기 때문에 되려 죽게 했음.
이자식은 죄다 '난 나쁘지 않아.' 투네. 애냐.-_-
와 뭐 이런 미친놈이 ㅋㅋㅋ '난 지금까지 누구도 죽이지 않았어. 모두를 '불 속'으로 데려간 것일 뿐. 너희 둘도 나랑 같이 가자'
하야토가 무사히 도와줌.. 이라고 해도 기본적으로는 츠구미가 단도로 나바리 다리를 찔러서 도망친것 뿐이지만. 문 밖에 있었던게 도와준거라고 볼 수 있나?; 나만 깐깐한가 이거?^^;;;
아니 왜 나바리 한테 외치는 모든 대사가 다 '츠구미가 이러이러했는데 진짜 모르겠어?!' 하고 대변인으로 화내주는 것 뿐이지? ㅋㅋㅋ 남친이 다른 남자한테 하는 발언이라고 보기엔 매우.. 음.
나바리 때문에 세 사람이 죽고 두 사람이 큰 화상을 입었고. 현재 일본 법으로는 사형감인데. 'ㅅ' (묘하게 냉정<)
카지 목에서 피나겠다;;;..
여튼 이렇게 우리 츠구미가 당신을 무지하게 걱정한다!...를 열심히 토로 한 덕분에 나바리도 조금은 개선.. 한건가?.... 그 때 그 마멀레이드 잼이 맛있었다라는 말로? 흠.
엔딩.
재판 중이라지만 본인이 반성하는 점도 있고 모즈야마 교수의 협박건도 있고 하니 중형은 피할 수 있을 거라고. 존나 말이 되요 이거?. 마레모노가 증거로 채택되지 못하니까? -_-.
하긴 직접 칼을 들고 죽인것도 아니고 마레모노 가라미면... 아 몰라. -_-
여튼 사건 종료후, 당구 모임에서 파티가 있다고 하야토가 준비한 '가슴이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프라만로즈로 온 츠구미.
이제서야 밝히냐 ㅋㅋㅋㅋㅋ '야시로 하야토' 상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약혼자씨 ㅋㅋㅋㅋ
아버지의 후광 같은거 없이 일하고 싶었던 것도 있고, 약혼 운운에 앞서서 한사람의 남자로서 츠구미에게 선택 받고 싶어서 지금까지 비밀로 했었다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정식으로 프로포즈.
.. 이시점쯤 되니까 생각한다. 프롤로그 시점에서 츠구미가 그냥 집안에서 정한 '야시로상'과의 혼담을 받아 들였으면 이 겜이 시작되고 이년이 병신짓 하지 않고 별다른 문제 없이 메데타시 메데타시 하고 잘 끝나지 않았을까나.
존잘생기고 돈도 많고 자기한테 첫눈에 반해서 간도 쓸개도 다 빼주는 그런 남자랑 정략 결혼하면 분명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로 깊게 사랑하는 부부가 되었을껀데. 'ㅅ')=3
근데 이 엔딩만 보면 바로 결혼 할 거 같이 굴지만, 팬디에선 1년이 지나도 약혼자 상태던뎁쇼? ㅋㅋㅋㅋㅋㅋ
닐아드 제작진이 결정적으로 실패한게 있는데. 나바리에 대한 전개를 이런식으로 풀어나가면 안됬었다고 본다. 츠구미가 죽자살자 나바리를 감싸는 모습에 1위 당위성도 없이 그저 병신짓 한다 생각밖에 안들게 되는거.
말로만 '가족같은 사람, 선생님 같은 사람' 을 운운하거나 그거에 대한 조그마한 과거 에피 두어줄 읊고 퉁쳐버리면, 보는 사람으로서는 메인 히어로 루트를 절반 이상(이상!) 가져가놓고도 1도 이해도 공감도 안되서 분노만 쌓이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잖아.
하다못해 츠구미가 왜 나바리상을 따르는지, 죽어라 감싸고 싶은 건지, 현실 도피하고 싶은 건지. 거기에 당위성이 부여될 정도의 자그마한 회상 씬 에피소드 두어개 정도 넣어도 좋았잖아. 물론 이렇게 되면 가뜩이나 적은 하야토 루트의 하야토 비중이 더 줄어들겠지만, 최소한 이런저런 사건 나열하면서 심각하게 끌고 가는거에 치중하는거 보다 훨씬 더 나았을 건데. 이런이런 시간을 함께 보내서 소중한 사람이다. 믿고 싶은 사람이다. 이런걸 알게끔 해줘야지.
그도 안되면, 다른 루트에서나 공통에서라도 나바리와의 접점을 좀 더 가져서 '아 이 두사람 예전부터 친한 사이였구나. 오빠 같은, 가족 같은 사람이구나' 하고 둘 사이의 접점을 보면서 납득이라도 시켜야 할텐데 ㅋㅋㅋ 존나 공통도 그렇고 타 캐러들 루트도 그렇고 내내 자기 연구실에 처박혀서 어떤 루트에는 진행하는 내내 1번도 얼굴도 못봤을 정도라고. 이게 말이 돼?.
이래놓고 나바리상~ 하고 질질 짜는 츠구미를 이해하라는게 말이 안되지 않냐며. 제일 중요해야 할 하야토와의 연애에도 집중하지 못하게 하고.
백번 양보해서 나바리 루트가 없으면 마아. 진짜 백번 양보해서 쬐끔은 이해하겠다.
존나 시발 ㅋㅋㅋ 이렇게 비중을 잘라줘 놓고 이거 끝나고 정식 나바리 루트를 해야 하다니 ㅋㅋㅋ 무슨 짓이야. 니네 하야토 싫어하니? 응? 인기 투표 1위한 남자를 우습게 보냐고 .. 아나... 쓸수록 분노가. -_-
발매 된지 2년도 넘어서 하게 됨 ㅋㅋㅋㅋ 아 네.. 그전에 세이브 해둔게 있는데 불러보니 12월 10일이야 작년 ㅋㅋㅋㅋ
어차피 초반 프롤로그 부분이여서 그냥 새로 시작함. 1도 기억 안나니.
일단.. 첫타자는 켄쇼이긴 한데... 바뀔지 어떨지.
13년 전, 여주인 후우 앞에서 부모가 누군가들에 의해 살해 당함. 그녀를 구한..? 남자.. 이즈키 겠지. 욧칭 이런 낮은 보이스 오랜만인듯. 너무 낮지도 않은게 딱 좋네.
후우의 부모가 '엄청 큰 잘못을 저질러서 죽임을 당했다' .. 라. 고작 7살 짜리 얘한테 얘기해봐야 얼마나 설득력이 있겠냐만.
'호시'. 한 때 히트 상품 이였지만 인격의 변화, 악의의 증강 등 여러가지 피해가 발생해서 판매 중지된 약. 성분은 극비.
'딜러'. '호시'를 판매하던 자들... 뭐 지금의 마약밀매상 느낌 이겠지.
'천사'.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천사'가 아니지만.. 발음은 같으니. 현장에서 '호시'를 취급하는 기관. 마을 별로 팀을 짜서 움직이고 관리하는 마을에서 '천사탑' 이란 곳에서 공동 생활을 하는.. 뭐, 국가 공무원 느낌이겠네. 현장 근무 어쩌고 하는거보면 살짝 형사 느낌도 날듯. 팀의 리더는 '대천사'의 칭호를 가진 사람. ㅇㅇ
후우는 '천사' 학교에서 최종 시험에 합격하여 신입 천사로서 막 부임한 상태. ㅇㅇ... 전개나 배경은 다르지만 살짝 닐아드 느낌이 나네.
그녀의 부모는 '호시를 판매하던 딜러' 로서 같은 딜러들에게 살해 당했다.. 라는데, 일단 이게 진실인지 어떤지는 해봐야 나올듯.
어쨌거나 판매는 한 모양이고... 처음에는 그런 부모를 인정 할 수 없는 후우 였지만, 결국은 하나 뿐인 딸인 자신을 위해서 였다는 것을 깨닫고는 '천사'가 되서 호시의 회수에 힘쓰기로 함. 부모가 진 죄를 조금이라도 갚기 위해서.
오 윤 등장. 역시 챠라챠라한 료타가 신기해... 얼마전에 순수 소년 료타를 봐서 그런가. ( ")
켄쇼도 등장. .. 아직 성격 파악이 잘 안되네. 평상시에는 소심하다가 울컥하면 확 변하는 그런 느낌이려나.
3번째로 '카노우 치카이' 등장. ... 스즈켄 이런 가볍고 챠라? 하고 좀 사차원 적인 연기. 겁내 자주 들은 기분이 들어.... 조금 느낌은 다르지만 닐아드 다음 대상인 스즈켄 캐러도 이런 톤인거 같은데...
ᄏᄏᄏᄏᄏᄏᄏ 유령 무서워하는 윤도 귀엽고, 사차원인 치카이도 웃기고 음울해? 보이는 미쿠토도 그렇지만 ᄏᄏᄏ 츤츤인데 고소 공포증인 레이라도 존귀 ᄏᄏᄏ 얘들 다 매력적이네. ᄋᄋ.
오, 레이아 이즈키랑 아는 사이?... 인데 이즈키. 13년 지나면서 상당히 삭았군요... 오지상의 매력을 느껴봐야 하나...
이즈키.. 남자 한정으로 용서 없는 가... 고소공포증인 레이라를 나무 위로 올리기 위해서 ᄏᄏᄏ 밧줄로 꽁꽁 묶고 위에서 끌어 올리겠다고 ᄏᄏᄏᄏᄏᄏ 후우 왈. '곤충의 고치 처럼 돌돌 말려있다' ᄏᄏᄏᄏᄏ
이즈키가 '대천사' 인가? 'ᄆ'?
후우.. 예상은 했지만 초 둔감하고 살짝 엉뚱하고 진지하게 옆길로 새는 타입의 여주구나 ᄏᄏᄏ 욧시. 맘에 들었다.
어메 시발 ᄏᄏᄏᄏ 왜 뜬금 없이 쇼타가 나와요 ᄏᄏᄏᄏᄏ 마지큥에서는 존나 어이없게 사치가 나오더니 이거 왜이래.. 요즘 하는 겜마다 나한테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ᄇᄃᄇᄃ... 서브라도 싫어!!
역시 ᄋᄋ '나나세 이즈키. 대천사로 아카츠키 팀 리더. 포지션은 솔져. 무기는 채찍'.
쇼타..도 일단 천사 멤버. '사쿠라이 나치. 포지션은 바틀러.. 그냥 멤버 서포트용 잡일 처리 ᄋᄋ. 비 무장 전투원'.
카미야 윤. 포지션은 솔져. 무기는 보우건... 좀 위험한 분위기?. 임무 도중에는 절대 '내 앞에 나서지 말것'. .. 헤에.
코노미 레이라. 포지션은 솔져. 무기는 독침.... 독침? ᄏᄏᄏᄏᄏᄏᄏ.
와.. 레이라 독설 쩐다... 다이죠부까 ᄋᄆᄋ.
하루노 미쿠토. 포지션 솔져... 에... 솔져였군. 무기는 '실'.
후우 또한 솔져고, 무기는 '쿠나이' 임... 나나미 생각난다 ᄏᄏᄏᄏ
우와; 레이라 하고 윤은 상성이 최악이다. 그럴거 같았지만 ^^; 앞일이 걱정이네.
마지막으로 '카노우 치카이'. 포지션은 아날시스.. 쉽게 말해서 컴퓨터 전용. 백업 멤버.
제과 분야로 유명한 카노우 재벌이랑 연관 있는거 아니냐는 떡밥이 벌써 나오는데 ᄏᄏᄏ 이럴 경우 맞겠지. 오오.. 꽃가마 인가 'ᄆ'!
'호시'의 탐색과 조사는 무조건 아날시스 혼자서만 해야 한다는 듯. 솔져는 오로지 '회수'만 해야 한다고.. 이 경계선의 차이는 뭘까.
초반부터 설정 많네.
'호시쿠즈 : 호시를 빨고 있는 인간. 눈이 황금색으로 단일색이 되고 (이 세계관은 눈동자 색이 단일색인 사람이 없음) 성격이 거칠어지고 혈액 또한 황금색이 되는 사람. 줄여서 걍 마약 중독자 느낌.
'천계 : 호시쿠즈들을 받아 들여서 정화 시키고 갱생 시키는 기관. 치료소 같은 데 겠지.
'하계 : 호시를 판매하는 '딜러'들을 가두는 감옥. 조사나 취조가 이루어짐.
'보내다 : 타켓을 죽이는 일.. 이것도 가능하구나. 'ᄆ'
딜러가 15세 미만의 청소년일 경우 절대로 '보내지 않고' 연행 해야 함.
'천상 재판'도 있고 그 재판에서 '사형'도 선고 받을 수 있네. .. 마약 판매상들도 나라에 따라선 그러니까. ᄋᄋ. 그리고 그 재판에는 그 딜러를 연행한 담당 천사들도 반드시 참석 해야 함. 임무보다도 중요하게.
천상 재판은 기본적으로 유죄,무죄를 가리는게 아니라 '사형'인지 '징역' 인지를 가림.
과거에 딜러였던 자는 무조건 연행 하는 것.
'바틀러는 무기 사용 금지. 천사의 뒷치닥거리, 임무의 서포트, 시체 처리(..) 만을 하는 임무'.
마지막으로 이 모든 조건인 '성전'을 지키지 않는 천사는 '천상'으로 부터 벌이 내려짐.. 최고급 기관 쯤 되겠지.
와;; 천사들 되게 힘들구나. 전용 학교에 입학한 순간, 그대로 합격해서 천사가 되거나 아니면 모든 관련 기억을 말소 당하거나 한다고.. 존나 특수 부대세요?;;; ᄒᄃᄃ
'호시'에 관련된 사건은 매스컴에 아예 다뤄지지도 않는 다고.. 초 극비 느낌.
천사의 오키테에 대해 말하는게 ᄏᄏ 점점 더 특수부대 느낌이다. 들키면 안되고 무기도 일반인 앞에서 꺼내면 안되고, 접촉 임무도 밤에만 해야 하고.
'카미'. .. 이 조직 전체의 톱인 자.. 라는데, 과연 누굴까.... 이런 경우 보통 이즈키 거나 그렇겠지만 아닐 수도 있어 ᄋᄋ.
임무 시에는 2인 1조가 기본이라고.. 초반부터 루트 갈리는군.
후우짱 인기 많아 ᄏᄏᄏᄏᄏᄏ.
미쿠토 선택. 쳅터 2 들어감.
ㅋㅋㅋㅋ 후우짱 귀여워 ㅋㅋㅋㅋㅋ '천사탑' 소개 하는데 그 어디보다도 '트레이닝 룸'에 환장함. ㅋㅋㅋㅋㅋㅋㅋ. 치카이 왈 '열혈냉정소녀' ... ?? 싶으면서도 납득이 가는 설명이네.
후우가 미쿠토 선택하면서 이즈키+윤 페어, 치카이+레이라 페어 결성.
'테후테후'.. 카와이.. 각 캐러별로 특징 그대로 살아있는게 정말 귀엽.. //ㅅ//.
오. 후지와라상이다 'ㅁ'. 아카츠키의 마지막 남은 천사 '휴우가 지로'.
나치는 진짜 별의별걸 다하는구나;;
미쿠토는 호시쿠즈를 절대로 죽이지 않고 '붙잡는 것'에 필사적인 느낌. 오죽하면 근접전 무기인 후우는 전선에 나가지 말고 자기가 나가겠다고, 후우는 미쿠토 본인 한테 지시만 내려달라고 까지 함.
오... 초반부터 목적이 나오는 구나. '호시쿠즈가 되어버린 친 형을 구하고 싶다' 라고.
형은 호시쿠즈가 된 이후로 몇 년 전부터 가출 상태. 그런 형을 찾아서 구하고 싶다고...
대신 후우한테 따끔하게 주의 받음. 형이 아닌 '호시쿠즈'는 아무래도 상관 없는 거냐고. 천사로서 해야 할 일을 확실히 하라면서.. ᄋᄋ. 그 말도 맞음.
일단 따뜻하게 끝났네 초반은.
천사 학교는 별걸 다 가르치네... '연기'.. 어 그래, 잠입 조사에서 필요 하기는 한데.. -ᄆ-;
이번 잠입 조사는 '고교'. 제일 적절한건.. 역시나 미쿠토+후우 페어겠지. ᄋᄋ. 나머지 얘들은 아무래도 성인 남성 이다 보니 좀 이상할 듯. ᄋᄋ
후우와 미쿠토가 '쌍둥이' 전학생 설정이라. 오오. '유우키 린 / 유우키 스즈'.
잠입 조사라는게 무진장 ᄏᄏᄏ 제대로 설정까지 잡는구나. 심지어 만든 캐러의 성격까지 다 설정해놨네. 헤에.. 이 게임 코마카이.
후우인 '린'은 내성적이고 히토미시리. 미쿠토의 '린'은 씩씩 발랄하고 쌍둥이 여동생을 지극히 돌보는 활발한 소년... 뭔가 특이하다 ᄏᄏᄏ
? 즛키다. 서브.. 인가? ᄋᄆᄋ. '유키노 치아키'.
와 씨지 쥬긴다 ᄏᄏᄏᄏᄏ. 미쿠토.. 평상시의 모습보다 이런게 백배는 더 취향인데요... 각꼬이 ᄋᄆᄋ!
... 치아키 얘 이 루트의 악역인가?; 표정이라든가 신경 쓰이는데.
? 시간 제한 선택지도 있는 게임 이였던가 이거!!!
둘 중 뭘 눌러야 맞는건지 모르겠는데;; 일단 세이브 하고 둘 다 눌러봄.
어느 쪽으로 가든지 간에 치아키와 담임 선생이 '호시쿠즈 밀매' 와 연관 되어 있는게 맞고, 치아키는 얀끼 넘치는 위험 인물 이라는 것.
담임 선생의 피에 '반짝거리는 결정'이 보인다..라, 호시에 손을 대지 얼마 안된 사람의 특징.
천사탑에서 회의 중 치아키에 대한 미쿠토의 평 ᄏᄏᄏᄏ '후우짱에게 들러붙는 쓰레기 벌레 이하의 쿠소야로 입니다' ..... 코와 ᄋᄆᄋ..!!!
'테훗타' 대화 넘나 귀여움 ᄏᄏᄏ 메신저 같은 건데 아이콘도 귀엽고 대화도 귀엽고 ᄏᄏᄏ 뜰 때 마다 구경하는 재미!
미쿠토 ᄏᄏᄏ 당황 할 때 마다 '우에까라메센의 부끄러운 태도'가 귀여움 ᄏᄏᄏ 평상시의 존대는 어디로 가고 시건방진 대사 ᄏᄏ 근데 쩔쩔 매면서 그러니까 열받는게 아니라 귀여움. ᄋᄋ
미쿠토의 형은 '사쿠토'. 현재 25살.. 나이 차이 나는 형 이구나.
.... 미쿠토의 형이 누군지 바로 알겠군. 공 홈에 있던 '나조노 청년 : 톨밍' 이구나... 공 홈 볼 때는 몰랐는데 지금은.. 모자 쓰고 목도리로 꽁꽁 둘러 싸매도 보이네. 미쿠토 존나 닮은 모습이 'ᄆ'...
그나저나 치아키 의상 최저. 와 악취미; 키모;
치아키는 호시쿠즈가 아닌 딜러... 인 느낌. 그리고 그걸 도와주는게 나조노 청년.
치아키는 내일 후우를 납치 할 예정이라고.. '내 공주님' .. 이런 얘한테 관심 받아봐야 1도 안기쁨;
그나저나 톨밍 연기 톤이 무척 얇.. 달까, 생긴 거 보다 훨씬 더 가볍네. 나쁘진 않음. ᄋᄋ
지나치게 후우를 감싸고 돌고 그녀를 지키려 드는 태도를 숨기지 않는 미쿠토를 보고 '너에게 너무 집착하는 면모가 보여서 위험하다' 라는 이즈키. 까딱 잘못하면 페어를 변경 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하긴,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위험한 직업인데 감정적으로 구는 멤버가 있으면 그 원인을 처리하는게 빠르긴 하지. 이즈키의 판단은 확실해 보임.
미쿠토 본인도 '평상시엔 괜찮은데 당신에 얽히기만 하면 내 감정이 마구 흐트러진다.' 라고 풀이 죽어있음.
와... 이거 말은 돌려서 그렇지 고백인데... ᄋᄆᄋ... 본인이 잘 몰라서 그렇지.
미쿠토는 이렇게 후우에 대한 감정이 격해지고 그녀를 선택하게 되면서 '형을 찾고 싶다' 라는 스스로의 목표 마저도 못 지키게 될까봐 두려워 하고 있다고.
그런 미쿠토를 지키기 위해 '나는 절대로 당신을 좋아하게 되지 않을 거예요' 라고 딱 잘라주는 후우.
지금 후우를 좋아하게 되는 마음이 자라나기 시작 했다면 지금 단계에선 끊을 수 있을 꺼다. 그러니 내가 받아 들이지 않는 지금 딱 끊어버려라... 결국은 미쿠토를 위한 거긴 하지만 와.. 이런 전개가 나올 줄이야. 아직 초반인데!!!
일단은 서로 납득(?)은 한 모양이지만.. 마음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끊어질리가 있나 'ᄆ'
?.. 치아키 무진장 간단하고도 순순히 잡혀 들어오는데 이게 끝일리가...?.
호시쿠즈는 담임 포함해서 8명. 치아키는 붙잡았지만 그 '나조노청년'은 놓쳐 버렸다고.. 하긴 벌써 미쿠토랑 만날리가 있겠냐.
치아키가 본명이 아니라 '미네' .. 라고. 거기다가 지로상 하고 아는 사이네. 13년 전의 그 일.. 어쩌고.. '이번에야 말로 너희 둘을 지켜주고 싶다'... 라는거 하고.. 아나 수수께끼.
심지어 17세가 아니라 22세라고 ㅋㅋㅋㅋ 머시여 ㅋㅋㅋㅋ 저딴 비쥬얼로 22세?
미쿠토나 후우나, 아직은 미숙한 천사라는걸 새삼 깨닫게 되네. 아니 미네의 저 '연기'에 속아 넘어가?... 착한 척 하는 연기도 그렇지만 순간순간 보여지는 그 섬뜩한 웃음을 보고도 눈치채지 못하다니, 천사 실격 아님?. -ㅁ-?
다음 임무는 천사 학교에 강연.. 매년 학교에 방문해서 실제 강연 같은걸 하는 것도 천사의 임무중 하나라고. 담당 구역은 물론 아카츠키.
미네 편.... 모습을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감시 카메라와 음성을 끄고 병실 안에 잠입해서 미네와 접촉.
'조직의 보스'는 미쿠토와 '사쿠토'가 형제 인걸 알고 있다, 그런 미쿠토를 사쿠토와 마찬가지로 '딜러'로 만들 계획이다. 미네가 협조해라.. 라고. 쉽게 될까 음...
그리고 미네, 나쁜 놈은 나쁜 놈인데 '사쿠'... 라고 사쿠토를 조금 걱정하는 느낌이 들기도?.
미쿠토가 딜러라고 의심해 마지 않는 옆 마을 '이로메키'의 대천사.
'아유 선배' ... 지금의 이즈키가 딜러나 호시쿠즈를 '죽이지 않고' 연행하는 것을 기본으로 삼게 된 이유...인 인물 인 듯. 누구인지는 봐야 알겠지만... 후우랑 연관 있을 코노 칸지 'ᄆ'
이로메키의 대천사 '유리'의 지론도.. 뭐 맞는 말이긴함. 범죄자들이 그렇게 순순히 잡힐리만은 없고 폭탄이든 무기든 간에 위험한 걸로 반항해 오면 고도의 훈련을 거친 천사들 이라고 해도 다치지 않을 순 없는 거고.... 호시쿠즈를 연행하기 위해서 나오는 희생을 생각하면, 공격 받기 전에 공격해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살아 남아라.. 라는 이로메키 만의 '규칙'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이게 여향이라서 이즈키의 지론이 통하는 거지, 현실에서는 유리의 지론쪽이 더 맞겠지. 미쿡 같은 경우도 상대방이 총기 소지일 경우엔 경우에 따라선 사살도 가능한거고...범죄자 보다 동료가 더 소중하다. 유리의 말이 맞다고 느껴진다.......만 이건 여향이라 ^^;;
조사 마치고 아침에 돌아온 미쿠토를 멤버들 전원이 따뜻하게 맞아줘서 참 보기 좋다. ;ᄉ;)/
미쿠토는 일단 무죄방면이 된 듯. 미네가 도망을 쳤으니 뻔하지만;
무사히 돌아온 건 좋지만 미쿠토 안에서 미네는 살아 있을 가치도 없는 악마 새끼로 완전 전락 했네.. ᄃᄃᄃ.. 뭐 나라도 이런 반응 나와야 정상임.
아나 후우.. 이럴 때 마저도 '착한 아이' 반응 하지마라. 좀 짜증날려고 한다. 'ᄉ')=3.
쳅터 5.
와; 사쿠토 얼굴 미쿠토 존똑.. 미쿠토.. 내가 지금의 너는 좀 거시기 하지만 성장 버젼은 기대하마..+_+
근데 톨밍 연기 되게 신기한 느낌이네; 너무 낮지도 않고 조금 높은 편인데 거슬리는 톤도 아니고 희한함. 잘 듣기 어려운 톤이야 .
.... 결국 사쿠토가 가족이고 뭐고 다 버리고 구하려고 했던 친구라는게 미네 였구만. 이런 정신병 같은 아이에 뭐가 좋다고 소중한 동생까지도 버리면서.. -_-?.
지금까지 딜러로서 활동 한 것도 미네가 호시쿠즈에서 벗어나길 바래서 였따는거 같은데 전혀 1도 안먹히고 있음.
무슨 짓이야 ᄏᄏᄏᄏᄏᄏᄏᄏ 후우짱을 데려오면 호시에 손 대는걸 관두겠다는 조건으로 납치해 오라고? ᄏᄏᄏ 거기에 납득하는 사쿠토도 좀 미치신거 아님?.. 남동생이 좋아하는 여자 인데여...
후우가 점점 더 미쿠토에게 빠지게 되는게 보이네. 자, 이 커플은 어떻게 맺어질 것인가.
과거 시점. 사쿠토에 관련된.
원래는 천사를 목표로 삼았었던 사쿠토. 어린 소년인 그가 집에 돌아오다가 범죄자에게 잡혀서 (아마도 딜러나 호시쿠즈겠지만) 위험에 처했을 때 젊은 이즈키와 ᄏᄏᄏ 츠다켄상<이 나타나서 구해줬다고 함. 그 일 이후로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살 수 있는 '천사'라는 일을 목표로 삼았다는 사쿠토 이지만...13년 전, 미쿠토가 유치원에 다니던 시절 부터 뭔가 숨기고 있는 눈치 였다고.
천사를 목표로 삼기 위해 천사 학교에 다닐 금액을 바이트로 벌고 있었는데 .... 이 후로는 미쿠토가 모르는 영역.
대천사는 기본적으로 휘하 천사들의 과거를 어느 정도 이상 파악해 두고 있다는 듯. 뭐 당연한가.
존나 씬박한 신종 삽질이네 ^^;;; 서로 좋아하는데 고백 못하고 문 사이에 두고 키스 한다라... 아나 ᄏᄏᄏ 얘들아.. 안타까운게 아니라 답답하다..... 그리고 이 장면 연전기의 현덕 오마쥬...( ")
사쿠토가 등장 해서 후우를 납치하려 드는데, 후우의 냉정한 판단으로 미쿠토와 나치 등장... 이지만 선택지라서 ᄏᄏᄏ 다른 엔딩에선 좀 다르겠지.
그나저나 두건 두르고 있어서 형인지 몰라보네. 당연하겠지만.
는, 자기가 두건과 모자를 벗어서 밝히네... 하이고.. 미쿠토 충격..
미쿠토 입장에서는 형이 호시쿠즈가 되었다고 믿었기 때문에, 무언가 말 못할 사정이 있어서 괴로운 나머지 그랬을 꺼다, 그러니 내가 천사가 되어서 구해줄꺼다.. 라고 했었는데 딜러라니. 더 나쁜 상황.
아 진짜 사쿠토 시발늠.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너 진짜 동생한테 이러면 ᄋ안된다 써글.
지로는 대체 뭘 알고 있는거야... 아오. 답답해.
뭐? 13년 전 미네와 사쿠토를 도망치게 해준게 지로와 이즈키..라고?
대체 후우 이것은 뭘 어쩌고 싶은거야. 냉정한 태도를 가지라고 조언 할 땐 언제고 미쿠토가 냉정하게 판단하니까 그래도 되는 거냐고 따지고. 존나 ᄏᄏᄏᄏᄏ 야. 나 좀 더 화나면 너보고 이년 저년 할 거 같거든. 적당히 하자. -_-
아 .. 이거 낌새가 이상해; 고립 엔딩 보기 전에 미래 엔딩 먼저 봐야지. 세이브 1 로드.
아예 새로운 에피네. 무사히 의혹이 풀리고 돌아온 미쿠토가 모두에게 사죄겸 요리 하겠다고.... 요리 음치 인거 발각 나는게 여기서였군!
키친에서 폭탄이 ᄏᄏᄏᄏᄏᄏᄏ 터지는 소리가 ᄏᄏᄏᄏ 달걀을 그대로 전자렌지에 넣으면 당연히 폭발합니다 미쿠토..
앜ᄏᄏᄏᄏᄏᄏᄏᄏ 자기가 없어서 윤에게 부담을 안긴게 미안했다고 윤이 좋아한다는 빵... 비스끄무리 한 물체를 들이댐 ᄏᄏᄏᄏᄏᄏ 미쿠토 얼굴엔 홍조가.... 그리고 윤은 시퍼렇게 변함 ᄏᄏᄏᄏᄏ 스탠딩 어쩔 ᄏᄏᄏᄏ
앜ᄏᄏᄏᄏ 뒤늦게 등장한 나나상이 그 빵.. 비스끄무리 한 걸 보고 '나치, 언제 석탄을 챙겨온거지?' 하고 확인 사살을 ᄏᄏᄏᄏ
치카이에 의해 억지로 빵.. 비스끄무리 한 걸 입안에 넣어진 윤이 그자리에서 기절해 버렸다고 합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이후로 미쿠토가 키친에 들어가는걸 엄격하게 금지하는 나치...
미래 엔딩은 연애 보다는 동료애 중점인 느낌?. 재밌으니 좋다만. 쳅터 5 고고.
.. 미래 엔딩도 보긴 봐야하네. 없던 씨지도 나오고... ᄋᄆᄋ....
... 다만 여기서는 미쿠토가 제대로 자기 마음을 정리 하려고 애쓰네.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후우짱을 소중히 여기는 걸 보고도 행복을 기원 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이 미래 엔딩이지 혹시 실연 엔딩인가 'ᄆ'
엑..? 심지어 사쿠토에게 납치도 당함 ᄋᄆᄋ.. 전개가 완전 판이하게 달라지네.
사쿠토 본인이 후우에게 정체도 밝힘. .. 일단 후우는 스스로 납치에 순응 하면서 정체를 밝히려고 냉정하게 판단 중.
아 진짜 사쿠토 이라이라. 짜증.
어, 미네와의 과거를 지금 설명해 주네. 흠...
미네의 집안은 어린 시절 부터 엉망 이였다고. 아버지가 호시에 빠져서 집을 나간 후 모자 가정으로 성장. 마음을 다친 어머니는 미네에게 '완벽' 만을 요구함. 남편 처럼 되지 말라면서. 처음에는 어머니의 애정으로 믿고 힘냈지만 곧 그게 아니라는걸 깨달음. 그 이후 집에서 나가서 자립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 했고 거기서 사쿠토와 친해지게 되었다고.
'별의 행방' .. 고교 잠입 수사 할 때 부터 미네가 집착했던 동화... 자기는 '하구레보시' 이니까 가족을 되돌리는 건 할 수 없지만, 이 동화의 주인공 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행복해 질 수 있다고 믿고 집착하기 시작. ... 그래서 후우에게도 집착 한다는 듯, 해석이 똑같으니까...... 존나 민폐네요 -_-
사쿠토는 자기가 그 동화를 미네에게 알려준게 잘못이니 자기 책임이다, 그리고 소중한 친구다 라고.. 존나 그래서 가족도 버리고 나갔다고? 얘 대체 무슨 개소리냐 ᄏᄏᄏᄏᄏ 어이 상실 'ᄆ'
니네 그냥 호모다치 라고 합시다. 존나 ᄏᄏᄏᄏᄏ 이건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설명 할 수 없는 좆같은 소리다. 미네가 여자얘 였으면 그나마 ᄏᄏᄏ 조금의 여지는 있겠거늘. 와. 조연이 신종 개소리로 날 빡치게 하다니 이 겜 신빡하네. 미쿠토 존나 불쌍해 ㅠ
몇 번이고 호시쿠즈를 그만두게 할려고 했는데 그 때 마다 눈을 금색으로 변하면서 발광 해대서.. 결국 묵인 할 수 밖에 없었다고. .. 13년 동안 뻘짓 하니까 속 시원한가 사쿠토.
그나마 사쿠토는 호시에 손을 댄 적은 없다고 하나 딜러 짓을 한 건 정상 참작 될 수는 없는거 아님? 흠. 게다가 후우가 미쿠토의 파트너 인걸 알면서도 '미네'를 위해서 납치 했으니, 결국 동생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거네. 뭘 소중한 척 씹같은 소리를 지껄이고. 와. 나 이런 위선적인 새끼 정말 너무 싫다.
둘을 구하시겠다고? ᄏᄏᄏ 무슨. 그냥 나가 죽게 냅둬요 후우짱.
....에?.. 츠다켄상 살아있네?;;; .. 심지어 악의 보스 같은 느낌으로?;; 천사.. 아니였었음?; 이즈키의 동료.. 헐... 사쿠토와 미네를 없애라고 냉정하게 명령까지 ᄋᄆᄋ
.. 어? 잠깐만. 이거.. 베드 엔딩 아님?...;;;?... 츠다켄의 계략으로 인해 사쿠토, 미네, 후우가 있는 장소가 밝혀졌고 제일 먼저 뛰쳐 들어온 미쿠토가 .... 둘을 쓰러 트림... 어?.. 죽었..나?
아 안죽었은거 같긴 한데; 미쿠토가 충..격을..;;...
사쿠토가 필사의 기력으로 일어나서 미쿠토를 끌어 안고 내가 잘못한 거고 상처는 깊지 않으니까 괜찮다고 억지로 위로를... 존나 시발 애시당초 니가 이런짓만 안했어도 이런일이 안 벌어졌잖아. 무슨 위선이야.
며칠 후. 둘다 목숨에 지장은 없다는 듯...(쳇 -_-)
미쿠토는 재판이 끝나면 천사를 그만두겠다고. 자진 퇴직 하게 되면 관련 정보는 지워지기 때문에 기억 또한 소멸 됨.
... 는 후우가 막아서 안 될 듯. 뭐가 이렇게 전개가 ᄏᄏᄏᄏᄏᄏ...... 끝... 트로피도 안주네?
로드 해서 고립 엔딩 고고.
사쿠토의 사정 청취라.. 아까 다 들었다. (시큰둥)
좀 더 자세하게 나오네. 미네와는 신문배달 알바 하면서 만난 사이.
별의 행방은 '신문'에 연재 되고 있었던 소설 이였군. 그걸 계기로 둘이 친해지게 됬다고.
어느날 미네가 사쿠토에게 다른 알바를 소개시켜 줬는데 그게 처음에는 운송 회사 알바..였다는데 미네의 아버지가 하고 있는 회사 라고... 각이 잡히는 군.
역시나 미네와 사쿠가 운반하고 있었던 건 '호시'. 그 후 며칠 뒤에 사쿠 앞에 모습을 보인 미네는 이미 '호시'를 빨은 상태..... 이제 가족이라는 건 자기 한테 없는 거니까 '꿈'을 꿔서라도 도피하고 싶었다는 듯. 어머니에 이어서 아버지 마저도 자신을 이용하고 버린 셈이니.
존나 호모다치 ᄏᄏᄏᄏᄏᄏ '가족을 바란다면 내가 되어줄께' 라고. ᄏᄏᄏ 미친. ᄋᄆᄋ
하지만 미네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때 까지 호시를 뗄 수 없다고 하고 딜러로도 있겠다고.
그리고 사쿠토가 집을 나간 것도 그런 미네를 구하고 싶어서 였다고... 누가 이해해요 이걸 ᄏᄏᄏ 호모다치니까 가능하지.
자신의 정의를 위해서 미네를 택했다고 하는ᄃ ᄏᄏᄏᄏ 존나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시고. ᄏᄏᄏᄏ 아나 웃겨 -_-
이야 미쿠토 납득 하지마라 ᄏᄏᄏ 이건 진짜 쌍소리야 ᄏᄏᄏ 어휴.
사쿠토를 연행할 때에 미네가 등장 했는데.. 결국엔 놓침. 사쿠토는 붙잡았지만은야. 사쿠토 너 이새끼 끝까지 미네를 안 다치게 하려고 존나 애쓰시네. 몸으로도 막아 내고 ᄏᄏᄏ.
아니 병신아. 잘 생각해봐. 네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단계라는걸 알았으면 미네를 구하는게 아니라 마음 단단히 먹고 얘들에게 맡기면 되잖아. 뭐 ᄋㅓ쩌겠다는 거야.
그래 그렇지. 미네에게 진짜 필요한건 후우가 아니라 호모다치 이지 말입니다.
쳅터 7. ... 츠다켄상이 있는 이 장소. 미혹의 숲에 있던 숙박 시설 같은데..? '새로운 천사의 우타게'는 무슨 뜻이지.
미쿠토도 미쿠토지만 부모 입장에서 얼마나 충격 이였을까.. 특히 사쿠토가 사라져서 어머니는 엄청나게 우셨다고. 남은 세 가족이 13년간 얼마나 힘들었는지. ᄏᄏᄏ 레알 이건 사랑이다. 사랑 아니고서야 겨우 12,13세의 어린애가 할 짓이 아니야. 그렇고 말고. 와...
존나 미쿠토를 위해서라고 ᄏᄏᄏ 쌩 구라 치지마 이 씹새끼야. 와... 톨밍 나한테 왜이래요? 에이스도 모자라서 선인 인 척 하는 위선자로서 내 속을 뒤집네 와...
후회 ᄏᄏᄏᄏᄏ 안한다고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하... 후
미치겠네. 너무 화난다. ᄋ이 미쿠토 이 병신아 그 말을 '가족을 위해서' 라고 받아 들이지 말라고 으밍나러비ㅏ어리반어리반어리ᄆ어ㅣㅏ러비어립너ㅏᄋ러ㅣㅏㅓ이ㅓ라빙나
후.........................
고립 엔딩은 후우가 자기 마음을 고백하네. 베스트에선 안하는거 같은데? 흠
헐... 이로메키의 천사들이 등장함. .. 츠다켄상 짓이지 이거.
윤과 레이라, 이즈키가 이로메키 천사들을 상대하는 사이에 후우와 미쿠토가 사쿠토를 데리고 빠져나가는 작전.
오.. 윤 각꼬이. 전투 포즈 첨 본다. ᄋᄆᄋ.
'ᄆ'... '형에게 있어 절대적인 존재는 미네, 미네에게 있어 절대적인 존재는 형.' .. 동생 입에서 이런 소리가 나오게 만들다니. 호모다치..(절레절레)
고립 엔딩 아니랄까봐 서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후우와 미쿠토. '광기에 어린 애정' 이라는 발언 까지 나오고 있어.. 'ᄆ'... 뭐 미쿠토 입장에서는 후우가 거의 성녀급 이겠지만 후우는 왤까. 'ᄆ'
고립 엔딩 답네. 결국 사쿠토는 미네를 구하지 못함. 절망한 미네는 영원히 눈 뜨지 않는 '호시'를 빨고 말고.. 죽는건 아니지만 가사 상태 쯤 될려나.
그리고 중요한 순간에 미네의 행동을 저지할 것을 포기한 미쿠토는.. 천사로서 활약은 하고 있지만 이미 의지를 잃어 버리고 그대로 후우의 방에 지내면서 그녀에게만 의존하게 됨.
당신 덕분에 내가 살 수있다. 당신의 사랑으로 나를 속박해줘... ᄒᄃᄃ
뭐, 이런 엔딩도 나쁘진 않은 데다가 사쿠토 씹새끼의 목적이 실패로 돌아갔으니 속이 시워어어어어언~~~ 하다 ^_^. 어이쿠. 13년간 가족도 팽기치고 돌보던 사랑하는 호모다치가 영영 눈을 못떠서 어쩐대요? ^_^
로드 해서 베스트 엔딩.
후우의 고백씬은 이쪽이 훨씬 더 자연스럽다. 베스트다워 ᄋᄋ.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한 번만 더 나를 차달라고 부탁하는 미쿠토에게 제대로 '나도 좋아한다' 라고.. ᄋᄋ
키스씬 씨지는 똑같지만 훨씬 더 자연스럽군 ᄋᄋ
마지막 선택지에서 그대로 미쿠토에게 흘러가는게 아니라 그를 붙잡고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그의 의지와 뜻을 확인하는 과정이 꼭 필요했던 거네.
긴박한 순간에 미네를 손쉽게 포기하는 미쿠토가 아니게끔.
진짜 미쿠토에게 있어서 후우는 메가미 사마 그 자체네.
미네가 발버둥 치는 순간에 미네를 포기하는게 아니라 미네가 가지고 있는 '호시'를 본인의 실로 노리겠다는 미쿠토.
오.. 각꼬이.. //ᄉ//... 여기에서 오프닝 노래가 흘러 나오다니 연출도 좋다.
그리고 같은 시기에 이즈키, 레이라, 윤 도착. 오오.. //ᄉ//.
아직도 어리광 피우는 미네의 멱살을 붙잡고 '우리들이 살아 가는 곳은 이곳(현실) 이다. 꿈 속이 아니야!!!'
그리고 호모다치 발언도... '왜 눈치채지 못하는거지? 당신을 생각하고 당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바로 옆에 있는데 대체 왜!!' .. 하.. 'ᄆ'
그런 사쿠토의 애정-_-을 비로소 눈치 채고는 사쿠토의 품에 뛰어 들어서 엉엉 울고 자진해서 연행 됨..... 굳이.. 사쿠토 품에 안겨서 우는 씬이 필요 한 걸까.. 불쾌하다.
미쿠토는 미네의 담당이 되어서.. 이번에야 말로 진짜 카운셀링이 가능 할 지도 모르겠다. 형이 당신의 가족이라면 나도 당신의 가족이 될 꺼다 라고.
그 문제의 '죽음의 호시'는 마스터에게 받았따...라, 그냥 츠다켄상 이겠지. 웃으면서 줬다는데.. 대체 뭐가 있었길래 천사였던 자가 저렇게 악하게 되었을까.
몇 번의 천상 재판 끝에 사쿠토는 1개월 간 징역 생활.. 무진장 가벼운 처사네. 이즈키와 지로가 여러가지로 애썼다고...
?... 재판장 왈. '도저히 용서 받을 수 없는 죄를 우리가 저질렀으니 1개월도 길다' .. 라... 황급히 이즈키가 주의 주는데... 뭐가 있었던 거지?. 이쯤 되면 이즈키 루트가 되야 나올 기세.
와 ᄏᄏᄏ 후우의 양 손을 실로 묶어서 끌어 당기고는 턱에 손을..!!.. 나.. 남자답다 미쿠토... 잘 커라.. 쌍늠 새끼지만 그래도 사쿠토 비쥬얼은 인정 하니까 존똑인 너도 저렇게 자랄 수 있다 암 ;ᄉ;)/
미네의 재판도 징역이지만 본인이 갱생 하는 순간에 종료.. 라고 하니까 역시 크게 봐준 셈. 대체 천계에서 뭐가 있었던 걸까.
미네는 그 재판의 판결로 있는대로 노력해서 2개월 정도 지난 후 재생이 끝났다고 함. 마약 중독 증상에서 벗어났다..라는 거랑 비슷 하겠지.
그렇게 완전히 벗어난 미네를 사쿠,미쿠 형제가 데리러 감. 당분간 사쿠토랑 같은 아파트에서 살겠다는거 같은데.. 헤에... 호모다치.....
갱생은 확실히 된 모양.. 지금까지 썼던 생필품 같은 건 다 딜러로서 번 돈으로 쓴거니 그걸 그대로 사용해야 의미 없다고. 싹 다 새로 사겠다는 듭.
앜ᄏᄏᄏᄏ 후우 ᄏᄏᄏᄏᄏ 연인이 된 기간도 이해 못함. ᄏᄏᄏᄏ 하긴 2개월 12일이라는 숫자만으로 파악 하기에는 좀...
아나 ᄏᄏᄏᄏ 이 남정네 셋은 참 ᄏᄏᄏᄏᄏ 빈정대기 바쁜 미네나 독설 내뱉는 미쿠토 사이에 나름 선인 부류인 사쿠토가 애쓰는 군. 'ᄉ'
천하 5검. '카미오로시'의 힘을 지녀 요괴 벨 수 있는 천하의 검....프롤로그 한 번 본 건데도 이렇게 곳통.. -_-;;
우와;; 피씨로 볼 때는 작다고 생각 못했는데 비타로 보니까 밍나의 스탠딩 스가타가 작아...; 리젯도 참. 이식을 할 꺼면 허리 밑 부분까지는 걍 잘라서 확대해서 보여주지. 표정이 획획 바뀌는건 피시판 하고 똑같은데 화면이 작다보니 집중해서 봐야 하잖아..쯧-_-^.
어쨌거나, 모두가 무슨 경위로 '신부 행렬의 호위 역할'을 맡게 되는지에 대한 과정을 보여주는건 피씨판과 동일.
전장 1화.
야규.. 무네노리.. 허얼... (스쳐 지나가는 전국무쌍의 기억)
피씨판 할 때도 느꼈지만.. 여주인 카요가 도쿠가와 가의 '히사 히메'랑 존똑 판박이인 얼굴을 가진 이유가 왜 안나올까... 처음에 할 때는 사실 도쿠가와 가문의 숨겨진 딸?!.. 같은 건 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아니라고 하고 -_-; 별 다른 이유 없이 게임 진행을 위한 설정 이였을려나.
'타다시게' 님이 결혼... 아나.. 이 게임은 이름이 너무.. ㅂㄷㅂㄷ. 일단 적어 놓자.
피씨판 할 때는 대충 한답시고 흘려 넘겼는데.. 좀 자세히 지켜보니 상황이 눈에 보이는구나.
프롤로그에서 죽은 '토쿠가와 타다나가'. 그의 어린 아들이 '쵸우시치로'.. 이 꼬마가 스즈카케 루트에서 주로 나오는 그.. 훔훔.
타다나가가 자결 한 후에 슨푸의 성주가 비어 있는 상태로 몇 개월이 흘렀다가 이번에 토쿠가와 타다시게가 성주가 되고, 히사 히메가 정실로 시집가게 되면서 그 신부 행렬에 카요가 대역으로 나선다..이거지?. 다른 캐러 루트에선 얼마나 효과 있을 배경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기억해두기.
그냥 산적 습격 등등으로만 위험한게 아니라, 타다나가 이후로 몰락하게 된 전의 집안과 사무라이 들이 그 원한을 타다시게의 신부가 되는 히사히메 한테 풀려 들 수가 있어서 더 위험하다 이거구나. ㅇㅇ
츠즈라마루랑 스즈카케는 말 그대로 돈이 필요해서, 케이는 빚 변환을 떠맡아서 돈이 필요, 에니시는 신부 행렬 호위를 빙자해 '쥬즈마루'를 지키기 위해, 사네아키는 슨푸에 마지막 기도를 올리기 위해, 사쿄는 신부 행렬 도중에 나타날 하코네토교 도적들의 꼬리를 잡기 위해... 각각 이유가 이러함.
전장 2화.
케이.. 이 개싸가지.. ㅂㄷㅂㄷ... 역시.. 역시 간만에 해도 재수없네. 나쁜 새끼-_-^. 말을 해도 좀 좋게 말한다거나 방법이 있지 이새끼는.. ㅂㄷㅂㄷ
사쿄는 여전히 겉과 우라가 확 다름. 공통 루트에서도 바로 드러나지 말입니다. 네 루트가 무섭다 리얼..
근데 스즈카케는 자기 루트에선 속 터져 죽겠는데 공통에서는 어쩜 이리도 귀엽니.. //ㅅ//
역시 스즈카케는 요괴 관련 된 건 다 볼 수 있구나. 헤에.. 하바키츠키 귀여워. 당황하는 사네아키도 귀엽.
별 생각 없이 보다가 케이 왈 '나 콩 싫어해 -_-' 이거 ㅋㅋㅋㅋ. '오니' 라서 그런거지? ㅋㅋㅋㅋ 으엌ㅋㅋㅋ 별 거 없이 웃김 ㅋㅋㅋㅋ
도적의 두목 '시구라기'. '잔테츠 님'. 계획.
전장 3화.
에니시.. '은밀' 하게 지낼 생각이 없는가 보구나. 누구한테 들릴 수도 있겠거늘-_-;;.
케이 자식. 츤츤 츤츤 츤츤 츤츤 시끄러워.
공통 루트에서도 상냥한 츠즈라마루.. 어서어서 너를 보고 싶으다 ㅠㅠ...는 한참 멀었지만 ㅠㅠ
'검성. 대전타'.... 헤에..흐음... (사네아키 쳐다본다) ㅋㅋㅋㅋㅋ
산적 대비를 위한 상황에 사쿄와 에니시는 각각 목적을 생각함. 그럴 만도 하지만.
전장 4화.
케이 이새끼 진짜 재수없네. 으아아아아아 짜증나. 떄려버리고 싶음 ㅠㅠㅠㅠ. 지 루트 들어가서 얼마나 바뀌는지 두고보자.
'복수'를 우습게 여기는 에니시를 사쿄가 절대로 좋아할 일이 없을 거 같은 이런 분위기 (..)
타츠카게는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전혀 모르겠다. 지금으로선. 에니시 루트 가면 좀 자세히 나오려나.. 카요가 아버지한테 보낸 편지를 그자리에서 버리지 않고 걍 보내주는 걸 보면.. 아닐지도?.
에니시. 부레나이나 ㅋㅋㅋㅋ 남자는 안불렀어! 하고 뻥뻥 걷어차서 기절까지 시켜 ㅋㅋㅋㅋㅋ
누가 케이 새끼 좀 때려줬으면 좋겠다. '여자가 끼어들지마' 이...이새끼가.. ㅂㄷㅂㄷ. 왜 아무도 케이의 이런 싸가지 없음을 지적하지 않는 것인가. 다들 물러 터져가지고. 짜증-_-^
마레비토의 힘으로 도쿠가와 타다나가를 되살린다... 아사쿠사 할배가 여기에 넘어가서 일이 커지는 거겠지.
전장 5화.
나나에 등장!.. 인데 지금으로선 기억이 안난다;;;. 츠즈미...도 나중에 보면 알겠지;.
에니시의 검은 뽑을 수 없게 되어 있나?... 근데 스즈카케, 제일 어리게 생겨놓고 힘은 정말 쌔다는 설정이구나. 뭔가 특이. 'ㅅ'
산적 등장!!!... 사쿄 분위기 무섭다.. 하긴, 그동안 찾아 헤매던 '오미야마의 오니족' 이니깐.
근데 끝까지 독하지 못한걸지, 짐꾼들을 두고 추적은 못하는 ...듯?
전장 6화.
이어서. ㅇㅇ
무사히 도망 친듯... 얼래? 내 기억이 헷갈리나? 카요가 납치 당했었던거 같은데..? @_@.
근데 케이는 이 상황에도 개싸가지. 하야토치리 하지마라 씃.
에... 짐꾼 잘 구해줘놓고 '코시누케' 요바와리라니.. 역시 속이 시꺼멓구나 사쿄 (..)
'마고로쿠카네모토' ... 왜 난 사네아키의 검 이름을 여기서 처음 듣는거 같지?.. 그전에도 나온거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_@.
케이가 싫은 이유가, 속내가 어쨌든 간에 자꾸 못되게 말하는거. 특히 그 방식이 '남 탓'을 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감싸는 식이라서... 도무지 이 말투는 좋아질래야 좋아 질 수가 없다. 본인 루트에서 어마어마하게 재밌지 않는한 넌 최저 일지도 몰라. 스즈카케 동급으로.
이 산적 오니들은 이래나 저래나 인간 되기는(?) 그른 얘들이구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니 참나.
'지옥에 보내주마' ..크. 사네아키 어빠 //ㅅ//!!! 강하고 아름답고 멋져!!!
아 스즈카케 슬슬 오기 시작하는구나. -ㅅ-. 네가 말하는것도 이해는 되는데 '와가마마' 맞단다. 임무는 제대로 해내야지 임무는.
흐음.. 스즈카케는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서 타카오산을 나온 모양인데.. 근데 검 엔딩에서도 딱히 꿈을 찾았다는 느낌이 안들고. 키미 엔딩은 아예 돌아가 버리니까 결국엔 흐지부지하게 된게 아닌가? .. 라는 생각이 듬.
기억이 애매모호 하니까 바로 루트로 넘어가서 확인해보면 알겠지.
아, 역시 납치 이벤트는 그대로 나오는구나. 시구라기도 바보가 아니긴 하네. '밀서'가 아니라 '쥬즈마루' 긴 하지만.
스즈카케 이 병신같은.... 거래를 걸 사람한테 거래를 걸어야지 진짜 아오 이런. ㅂㄷㅂㄷ
카요 신부 의상안에 숨겨둔 '쥬즈마루'를 카요가 후장 들어가기 전에도 눈치채다니.. 'ㅅ'.. 이게 에니시 루트였으면 어떘나 좀 궁금해지네.
근데 나 피씨판 분명히 했는데 왜 이렇게 생소하고 신선하냐며 ㅋㅋㅋㅋ 후.. 대충 날림으로 했으니 그렇겠지 OTL
전장 8화.
엑.. 7화가 끝이 아니였어 OTL.
무사히 슨푸 도착. 야규와 한조는 아직 미도착... 인데 내 기억에는 왔었던거 같으다 무사히. ㅇㅇ
아, 역시 군데군데 CG가 추가 되긴 했구나. 스즈카케가 끌어안는 CG 첨 본 거 같음.
츠즈미랑 나나에 커플은 진짜..끄응... 츠즈미 그거 너 사망 루트야. 은혜고 뭐고 연인이 있으면 같이 살 길을 방도해야지, 알아서 배반의 길에 접어들다니!
엨ㅋㅋㅋㅋㅋㅋㅋ 전에 에니시 검 뽑는 답시고 츠즈마라루랑 스즈카케가 항아리 하나 부순거 있는데 그게 어지간히 비쌌던 모양 ㅋㅋㅋ 원래 보수의 반이 깎여 갔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 이미 한 캐러고, 얘를 다시 하다가 발암 겪어서 겜 때려치고 싶지 않으므로 얘는 올스킵 결정.
어차피 추가 된거 없고 있다고 해도 안궁금해. 후일담만 챙겨본다.
황혼 엔딩 후일담.
인간과 요괴가 같이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쇼군 이에미츠의 심복이 된 스즈카케.
밤마다 성을 빠져 나와서 카요를 만나러 온..다는 시츄. 일단 둘 사이에 신분의 차이가 생긴 셈.
스즈카케가 엄청 무리하고 있는 모양? 피곤이 쌓이는가 본데.
아 결국 쓰러졌다... 이에미츠가 생각보다 스즈카케를 아끼는 듯. 아들내미 보는 느낌이랄까 ^^;
계~속 카요랑 같이 있고 싶다는 스즈카케의 부탁에 '나를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게 밖에 산책 시켜주고(?), 다시 들키지 않고 성내에 돌아오게 해주면 생각해 주마'.. 이에미츠 사마. 그냥 조건없이 해주시지 쳇 <
결국 들킴 ㅋㅋㅋ 야규 옷상..ㅂㄷㅂㄷ...
흠... 결과적으로 카요랑 스즈카케가 같이 축제를 구경 할 수 있는건 좋은데.. 결국 이에미츠는 달리 두 사람을 붙여주거나 할 수는 없는가 보구나. 나쁜 선례를 만들어선 안된다는 거 같은데... 대체 이 둘 사이에 신분 차이가 얼마나 깊은거지?; 현대를 사는 일반 한국 녀성으로서는 잘 짐작이 안 감. 이렇게도 같이 있어서는 안되는 차이인지 뭔지.. 'ㅅ'.
흐음... 이 엔딩은 어쨌든 간에 희망이 보이는 건지 아닌 건지 구분이 안가기 시작한다. 계속 이에미츠 곁에 있는 나날이 흐른다고 해서 신분 차이가 좁혀지는 것도 아닌거 같은데...?. 역시 검 엔딩이 완벽한 해피란 없나? -_-;
랄까 카요가 언제까지 기다려 줄 수 있는거지? -_-?;; 적령기 처녀 인데.
기혼 엔딩 후일담.
인간과 요괴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기 직전에 스즈카케가 목숨을 바쳐서 중재 함.. 남은 카요는 그를 그리워 한다는 전개.
마레비토에게 매달리는 사람들의 심정이 이해가 될 정도로 스즈카케가 없는 현실에 힘들어 하는 카요.
쵸시치로도 타카오 산에 있었네? @_@..... (기억 안남<). 이래나 저래나 이 꼬마애는 갈 곳이 없기는 하구나. 타카오산은 그나마 유일한 장소?
엣?.. 주술?.. 이 아니라 코타마? 카루라의 힘? @_@?.
타카오 산의 '영기'가 스즈카케의 유품인 '기모노'를 통해서 둘을 이어 줬..다는 듯.
죽은 스즈카케가 돌아올 수 없으면 자신이라도 데려달라는 카요 이지만.. 스즈카케의 소원은 '요괴와 인간이 함께 웃는 세상에서 카요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
화혼 엔딩 후일담.
... 후일담 보기 전에 엔딩이라도 체크해야지 싶어서 엔딩만 확인하고 있는데.. 여전히 개빡 존빡.
이래나 저래나, 쵸시치로+요괴들 때문에 카요를 두고 간 거잖아. 무슨 키미 엔딩이 이래. 헤어지는 순간 키스는 왜 한거며. 달랑 5일 만에 돌아와놓고 '같이 가자' 소리를 왜 지금에서야 하지? 내내 못잊고 그리워한거 좋아하네. 난 무슨 경우에도 연애보다 다른거 중요시하는 전개는 딱 질색임. 검 엔딩은 애시당초 루트가 다르니까 이해하는데 이건 키미 엔딩이잖아. 시발.
카요 새 스탠딩 이쁘다 ㅇㅇ. 노출도가 높은거 같은 기분도 드는데 ㅋㅋㅋㅋㅋ
스즈카케를 따라서 타카오 산에 들어가 쵸시치로+요괴들과 같이 사는 카요와 스즈카케... 하지만 에도에 대한 그리움도 남아있는 듯.
쵸시치로를 잡으러 도쿠가와의 사무라이 들이 타카오 산까지 옴.
하치모쿠 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이에미츠 CV 인줄 알았는데 오우 ㅋㅋㅋ 성우분 연기력 대단하신대? 하치모쿠 버젼이랑 딴판. 근데 실패 (..)
결국 코타마 타치 + 요괴들 + 카루라의 힘으로 무사히(?) 사무라이들을 물리쳤다고 합니다. 해피 엔딩~.
근데 카요... 다같이 산에 틀어 박혀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 '인간과 요괴가 같이 사는 세상'이 올리가 없잖아 'ㅅ'. 무슨 꿈이야 그건.
행혼 엔딩 후일담.
이것도 스즈카케 시점이네? 'ㅅ'. 행혼,황혼은 스즈카케 시점 인 듯.
그대로 에도에 머물러서 약사로서 활약하는 스즈카케와 그를 돕는 카요. 슷카리 오요메상 아츠카이 ㅋㅋㅋㅋ
아. 이제 깨달았다. 본편 할 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다른 고용인들 하고 같이 목욕 안하려던 케이.. 오니의 뿔 때문 이겠지? 숨기고 있었으니깐. 항상 씻을 때 마다 나는 나중에 한다~ 주변 돌아본다~ 검 연습 한다~ 어쩌고 빠지던 이유가 이제서야 ㅋㅋㅋ 에이 나님 둔해.
아.. 홋시...;; 본편 수록 분하고 비타화 되면서 추가 수록 분의 연기 차이가... 나 이런거 나미캉 이후로 처음인데.. 당신 경력이 얼마나 긴데 이러십니까..^_ㅠ... CG 클릭해서 나오는 목소리에서도 위화감 느꼈는데 지금 추가 이벵 나오는거 들어보니 확실히 톤이 더 높고 가늘어진게 느껴진다.. 끄응.
6인 한 방 생활에 상당히 곳통 겪고 계시는 섬세한 사쿄사마... (먼눈)... 카요 눈에도 '엄마'로 비춰진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흠.. 머랄까. 목적이 최우선 이긴 하지만, 카요를 걱정하는 마음도 제대로 가지고 있기는 한 듯?. 아직까지는 '상관없는 여자애' 라는 느낌이 더 강하겠지만. 밀쳐내는 느낌이 아니라 단순히 거리를 둔다는..?
검을 쓰는 왼팔이 아니라 오른팔이 다쳐서 다행이라고. 팔 한 쪽 잃어버린다고 해도 복수를 택하겠다는 강한 집념. ㅎㄷㄷ
2화.
헐 ㅋㅋㅋ 한 방 안에서 같이 생활 하는 순간만이 맛 볼 수 있다는 묘미 ㅋㅋㅋㅋ
근데 카요는 진짜 사쿄를 남자로서 의식을 하는건지 안하는 건지 ㅋㅋㅋ 대범하다 못해 무의식인가 봄. ㅋㅋㅋㅋㅋㅋㅋ.
아 꿀잼. ㅋㅋㅋㅋㅋㅋㅋㅋ
걱정했던 거 보다 사쿄가 온화해서 그런가, 공통 루트 때 보다 훨씬 더 따뜻한 기분이 됨... 이지만 뒤로 갈수록 무시무시해 지겠지.
'야노히코'랑 너무 잘 놀아준다... 사쿄가.. 싱기.. 0ㅅ0
결국엔 스즈카케를 불러서 치료받게 해줌. 그러나 포근포근한 사쿄라서 그닥 화는 내지 않는듯.
두 사람이 서로 가까워 지는게 눈에 선히 보이긴 하는데, 그래도 선을 긋는 사쿄.
3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쿄에게 '당신은 여인으로서의 자각이 부족합니다! 빼액!빼액!' 하고 잔소리 듣는 카요 ㅋㅋㅋㅋㅋㅋㅋ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0ㅅ0. '내가 남자인지 인식 못하겠다면 힘으로 보여주마!' 뙇! 몸으로 덮쳐 누름!... 정석의 시츄 ^_^
여기 더 머무르고 있다가는 카요한테 점점 더 마음이 뻇길거 같으니까, 그래서 사라졌겠지...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안나간다' 라고 약속을 해놓자 마자 바로 사라지다니 이노무 자식 ㅠㅠㅠㅠ. 그에 비해 카요는 이미 반한 모양 ;ㅅ;
에에.. 아직 '좋아하는지 어떤지 모르는 상태' 인데도 쫒아간다니. 카요.. 겁나 적극적 0ㅅ0. 에도의 여자애는 다 이런가!
4화.
보통 핀치에 빠진 여주인공을 구하는건 그 루트의 히어로..라는게 정석이긴 한데, 여기서는 에니시.
그리고 그 히어로를 쫒아 다니는 건 적극적인 여주... 반대의 시츄다. ㅋㅋㅋ
사쿄 재회. 그렇게 찾아다닐 땐 없더니 우연하게 만나네... 집으로 돌아와 달라는 용감무쌍한 오토메의 고백을 야멸차게도 거절 ^_ㅠ.
근데 '당신이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라고 간접적.. 이 얘들, 서로 '좋아한다' 한 마디만 안할 뿐 쌍방 고백이나 다름없네.
어쨌든 고전 시합에 나간다는 모양. 잔테츠를 멋지게 처치하려는 의도겠지
으와와;; 이길꺼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처참한 상태로 져버렸어 OTL. 관중 앞에서 복수 사면장까지 들이대면서 이자리 에서 복수를 갚겠다고 공언까지 했는데 이게 무슨 수치플 -_ㅠ
신성한 고전 시합을 망쳤다고 감옥에 들어갈 뻔한 사쿄를 구해내는게 에니시 ㅋㅋㅋ 근데 아직도 본인 정체를 숨기고 이씸 ㅋㅋㅋ 웃겨 ㅋㅋㅋㅋ
역시, 복수를 달성도 하지 못하고 목숨까지 살아 붙어 있는 스스로가 용납 할 수 없는 사쿄. 그리고 과거 이야기 시작.
사쿄네 가족은 오오미야마의 오니족이 인신매매를 하는걸 운 나쁘게 발견. 결국 살해 당했고, 11살의 어린 사쿄는 홀로 집에 있다가 가족들의 시체가 길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버림. 하지만 잔테츠에게 내려진 형벌은 겨우 섬 유배에 불과 했다고.
그 형벌을 받아들일 수 없던 사쿄는 12살에 낭인이 되어서 오니족의 정보를 찾아서 복수를 꿈꾸며 6년 동안 찾아 헤맸고 그게 지금에 왔지만.. 결국 잔테츠에겐 져버린 상황. 젠장. 팔 상처만 아니였어도 ㅠ_ㅠ
5화 (검루트).
사쿄가 가진 검은 '호타루마루'. 대대적으로 검을 만드는 장인들 집단 '아마쿠니'가 만든 명검... '사기하라 가'는 아마쿠니의 흐름을 잇는 가문이라 사쿄 또한 거기 후예가 되는 셈?.
그 명검에 대할 수 있는건 '센고 무라마사' 라는 요검 정도 뿐이라고.... 힘을 얻는 대신 검의 요기에 홀려버리는 무시무시한 거..라는데.. 검 루트가 그런 전개가 될 듯 싶으다 OTL.
으악. 나 스즈카케 편 다 스킵해서 나나에+츠즈미 커플 관련 이야기는 싹 다 잊고 있었네. 아사쿠라가 나나에를 인질로 삼아서 츠즈미를 배신하는구나. 나나에가 '생제물'이 되어 마레비토에게 바쳐야만 의식이 성립 된다고.. 헐. 왜 츠즈미가 이들과 갈라서는가 기억이 가물가물 하더니만 ㅎㄷㄷ.
헐..!? .. 나나에. 하코네토게에서 산적 오니들에게 잡힌 적 있었는데, 이떄 ㄱ/탈 당했던 거구나 @_@..!!...어..어쩐지 슬쩍 그런 생각도 해봣었는데 진짜였어 OTL. 심지어 임신까지 했어... 이거 츠즈미가 알고는 있나 @_@?!...는 알든 모르든 무슨 상관이야. 죽었는데 ㅠㅠ.
복수를 포기 안한 사쿄를 따라 가겠다는 카요. 말로 해선 안되겠다 싶은지 태도를 싹 바꿔서 '나 여자 집에 묶고 있다-_-' 등등 갖가지 협박을 해보는 사쿄 인데... 뭐 금방 들통 나기는 한다만.
'복수를 위해서 살았는데.. 당신의 존재는 내 결의를 흔들게 한다' 외치고 도망가는 사쿄 ^_ㅠ.
Aㅏ..... 결국 나나에의 원혼 마저도 붙어버린 무라마사를 손에 드는 구나 사쿄. ㅠ_ㅠ.
잔테츠네 오니 일당은 폭탄 등을 밀수해서 폭파 계획 등으로 막부를 뒤집어 엎으려고 하지만 실패. 잔테츠는 아직 못잡았다고 하는데.. 사쿄가 잡겠지. ㅇㅇ
6화.
잔테츠들이 수배 당하고 있는거 알고, 막부가 그를 잡기 전에 자신의 손으로 죽이고 말겠다고 이를 가는 사쿄.
요도 무라마사의 속삭임에 나나에의 절규도 계속 이어지는 듯. 호러다 호러;.
나나에 목소리를 임신 상태에서 죽임 당한 '누님'과 헷갈려 하는 사쿄.... 그래서 더더욱 복수에 불타 오른다고 합니다.. 틀려..틀린데 그거 0ㅅ0
무라마사의 말을 그대로 믿고,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보검 '호타루마루' 마저도 연못에 버려 버림... 완전 무라마사에 홀려 있어 사쿄 ㅎㄷㄷ.
헐. 말리는 카요한테 검도 겨눴어.. 일인칭이 '와타쿠시' 에서 '오레'로도 바뀜. 반쯤 맛이 갔어 ㅠㅠ
히익.... 사쿄 리얼 무섭. 왠 공포 ㅠㅠㅠ. 잔테츠를 아주 고나고나니 살인 ㅠㅠ. 귀를 잘라 버리고 눈알을 파내고 피부를 벗..ㄱ... ㄷㄷㄷㄷ
잔테츠 잔당을을 없애는건 성공 했으나, 결국 무라마사에게 완전히 조종 당해서 인간들도 살해하게 되는 사쿄.
에도를 활보하고 다니면서 '히토키리' 로 수배까지 당하는 처지에 이르름.... 구원이 없구나. 무고한 사람들까지 이유 없이 죽이는 순간 부터. ㅠ_ㅠ.
결국엔 케이에게 모든 일을 털어놓고 상담받는 카요. 뭔가 해결책이 있을 거 같진 않지만..
자신이 행한 살인들을 다 '꿈'이라고 생각하는 사쿄는, 가끔씩 제정신이 돌아오는 듯 하지만.. 없었던 일이 될 순 없지.
아 사쿄... ㅠㅠ..... 카요의 집 앞까지 가서 만나지도 못하고 쪽지만.. '제발 저를 멈추게 해주세요' ... ㅠㅠㅠㅠ
카요 집에 동료들이 다 모여서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 논의 중. 이런 일로 모두가 모이다니 -_ㅠ
안되겠네. 이젠. 야노히코 마저 베어버렸어 ㅠㅠㅠ 맙소사. 황혼 루트는 진짜 희망 따위는 개뿔 ㅠㅠㅠ 이건 어쩔 수 없다. 이 끝에 죽음이 와도 어쩔 수 없어 ㅠㅠ
사쿄가 호타루마루를 빠트린 호수로 모두 함께 찾아와서 대기중. 아아. 끝이 보인다 ㅠㅠ 절망스러운 끝이 ㅠㅠ.
손에서 떨어지지도 않다니. 진짜 살아있는 검이네;
만월의 빛을 받는 순간 역시 정신을 잃어버리고... 모인 동료들을 '오니의 나카마'로 착각 하기 시작함.
사쿄 역시 카요를 벤 것에 제정신을 차리고 잔테츠 잔당에게서 뻇은 폭탄으로 자살... 으아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엔딩롤 후 저승에서 재회.... 0ㅅ0.. 얘들아. 나 슬프게 한 거 치고는 되게 평탄하다.. 둘다 피범벅 이라는게 좀 으스스 하지만.
'극락 정토'는 무리 일 듯... 아 역시 무리구나 OTL. 근데 사쿄를 지옥에 떨어트리는게 하필이면 요도 무라마사 라니 매우 기분 나쁘다 ㅂㄷㅂㄷ
으아아아. 지옥에 떨어지는 묘사가, 미이라 2의 이모텝이 떨어지는 그 느낌이야. 검은 손이 수백개 튀어나와서 끌어 당기.. ㅎㄷㄷ
지옥에 떨어지면 윤회도 영원히 불가능 한 거구나. 영원히 고통 받고.. 으어 ㅠ
근데 카요가 너무 대단하다. 그런 영원한 고통을 사쿄랑 같이 받겠다고 같이 지옥에 떨어져.. 에도 온나 스게 ;ㅅ;)b
황혼 엔딩 후일담.
사쿄 시점인가 보다.... 이거 암만 봐도 '꿈' 같은데....
꿈 맞는 갑다. 카요 집에 카요랑 같이 있는건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 쳐도 이미 죽은 부모님에게서 '편지'가 오다니. 잘 살아 있다는 식으로.. 아시발쿰의 전형적인 모습 ㅠ
야노히코까지 살아났어. 으하하하 ㅠㅠ
역시 꿈... 근데 하고많은(?) 지옥 중에서 왜 하필이면 불 타는 지옥을...;ㅅ; 인간의 고통 중에서 제일 큰 고통이라던데 ;ㅅ; 카요 불쌍. 사쿄도 불쌍. ㅠㅠ.
죄없는 카요를 끌어 들인것 자체가 죽을만큼 미안하고 고통스러운데, 그럼에도 그녀가 곁에 있어 준다는 사실에 기쁜 사쿄. 후.. ㅠ
로드해서 기혼 엔딩.
여기서는 야노히코를 베기 전에 정신을 차리는구나!.
근데 기혼과 황혼 차이는 카요가 가만히 있느냐, 직접 나서서 말리려 드느냐의 차이 인가?.. 어느쪽이든 시망 엔딩 확정 같지만.
황혼 에서는 폭탄으로 자살, 여기서는 호수에 몸 던져서 자살... 사쿄. ㅠ_ㅠ.
'내 인생은 원념과 피로 젖어 있었지만, 당신과 있던 때 만큼은 '한 때의 꿈'을 꿀 수 있었다'고.... 끄엉 ㅠ
사랑에 목숨을 거는 오토메 출동! 같이 갑니다!
저승에서 재회 한 건 좋지만 사쿄랑 같이 극락에는 갈 수 없음. 사쿄는 지옥에 가야 하는 몸인건 똑같고, 카요는 완전히 죽은게 아니랄까.... 사쿄랑 감각이 다른 점에서 부터 이상하다 싶었지 ^_ㅠ
그래도 구원이 남아 있는건, 호타루마루가 곁에 있어서 지옥에 떨어진 사쿄에게도 언젠가 '끝'이 있을 꺼라는 점?... 나중에 둘이 영혼이라도 만날 가능성이 남아 있....기는 개뿔 ㅠㅠ 그떄가 언젠줄 알고 ㅠㅠㅠ 사쿄 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
기혼 엔딩 후일담.
사쿄의 몫까지 열심히 살겠다고, 부지런히 일도 하면서 사쿄의 손에 희생당한 사람들 성묘와 기원을 반복하는 카요.
그래도 그리움 때문에 점점 더 병들어 가는듭...
꿈에서 본 사쿄 때문에 매일 밤마다 그가 죽었던 호수를 찾아가는데... 미련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떨어지진 않겠지 ;ㅅ;.
그러다 큰 일 날 뻔 한 순간에 다시 정신 차리고... 사쿄랑 재회!.
호타루마루의 혼은 제대로 사쿄를 지켜 주고 있는 듭. 황혼이랑 다르게 혼자서 업화의 지옥불에 타고 있긴 해도, 카요와 사쿄를 이어주기 위해서 나름 노력도 하고...;ㅅ; 금방 가버리기는 해도. 크으. ㅠㅠ
다시 로드해서 5화. (키미 루트)
여기서는 츠즈미, 나나에가 떨어지지 않고 에도로 도망치는 듯.
그리고 사쿄는 자신에게는 자격이 없다면서 호타루마루를 산 속 깊은 동굴에 두고 하산.
그렇게 억지로라도 복수에 관한 건 잊고 새 인생 길을 찾아보려고 한다는.. 데..흐음.
여기서도 둘이서 손에 손잡고(?) 축제 구경. 그래도 검 루트 보다야 훨씬 더 달달하고 안심하면서 볼 수 있다.
검 루트때 보다 좀 더 확실히 '호타루마루'에 얽힌 사쿄의 마음을 제대로 듣게 되는 듯. 그리고 복수를 포기 한 것 보다 억지로 새 인생을 찾니 어쩌니 하는 지금의 사쿄가 훨씬 더 괴로워 보인다고.... 키미 루트에서 카요는 확실히 사쿄의 '빛'인 듯. ㅇㅇ
호타루마루. 역시 전설의 명검은 다르구나. 사쿄가 이뻐 보이...크흠.. 여튼 대단 0ㅅ0)/
역시 복수는 포기 할 수 없다면서, 집안을 위한 사명이니까.
그래도 죽어도 상관없다는 마음이 아니라 '살아가기 위해서' 싸우겠다고. 이것만 해도 얼마나 큰 발전인가. ㅠㅠ BGM이랑 어우러져서 상당히 감동적.. ;ㅅ;
복수가 끝나면 당신에게 할 말이 있으니, 그때 까지 지켜봐 달라고. 하이하이 ;ㅅ;)/
6화.
이번에는 무사히 호타루마루의 수리를 맡길 수 있게 된 사쿄. 인정 받아서 잘됬다.
츠즈미 커플 진짜 오랜만에 본다 싶었는데.. 결국 이런식으로 발목을 붙잡는구나. 남들이 너희들 민폐라고 부르던데 레알 이해됨 ㅋㅋㅋㅋ -_-. 특히 나나에..-ㅁ-
잔테츠 이 치사하고 비겁한-_-. 1대 1의 대결에 다수를 데려가서 죽이고 말겠다니. -_-^. 비쥬얼이 아깝다 새꺄.
츠즈미 이새끼. 동정의 여지가 없구나. 폭파 계획에는 어쩔 수 없이 참가했다고 백번 양보해서 생각해봐도 대놓고 '어떤 남자를 죽이는 계획에 동참해라' 라는 말에 제일 첫 대답이 '그게 끝나면 이번에야 말로 우리를 풀어주는 거지?' .... 결국 지랑 지 여인이 무사하면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거구나.
이런 생각으로 어떻게 모반에 참여 했던거지? 그렇게 나나에가 걱정되면 애시당초 얌전하게 무사로 등용 받아서 잘 먹고 잘 살면 됬을 것을. 참 어리석은 녀석.
근데 왜 카요 혼자 에도에 있는가 했더니 이에미츠의 명령 이구나 '参勤交代' 라고, 에도막부가 다이묘 들을 교대로 일정기간 씩 에도에 머무르게 한 제도. 실제로 있었다고.
거기에다가 하나 더 추가해서 다이묘들의 정실들은 당주의 저택을 벗어나서 에도에 머무르게끔 했다는 듭. ... 쓸데없는 짓 하기는 -ㅁ-.
회상 씬.
카요, 잘 지내고 있구나. 가신들도 카요를 정실 부인으로 잘 모시고 있고... 남들 앞에서는 사쿄상이 아니라 '당주 사마'라고 부르는듯
헐. 얘도 있어. '치하야' 라고!
크 ㅠㅠ 재회 씬!. 여전히 달달하구나. 그리고 치하야의 스탠딩ㅋㅋㅋㅋ 이런ㅋㅋㅋㅋ 아버지 존똑이야. 겁나 이쁘게 생김. 카요 닮은건 곱슬 머리 정도 뿐인 듯.
근데 뭐랄까, 카요도 확실히 '다이묘의 정실 부인' 느낌이 나는구나. 자신의 아이 한테도 존댓말.
물론 치하야 또한 '하하우에' 라고 존댓말.. 아버지 존똑 22222
검술 보다 책 읽는걸 더 좋아하는 치하야. 그런 아이에게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가라' 면서... 흠. 본인이 성장 할 때 엄격한 아버지 한테 검술만 배우는걸 강요 당해서 그런..건가? ^^;.
사쿄 ㅋㅋㅋㅋㅋㅋㅋㅋ 치하야가 나중에 커서 서당을 열게 되면 가문은 누가 잇냐는 카요 말에 '그럼 애를 몇 명 더 낳죠?. 그럼 검의 길을 걷는 아이가 나올지도 모르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답★
다시 로드해서 행혼 엔딩.
여기서는 카요가 나기나타 들고 침범!... 하는데.. 그래봐야 이미 복수는 다 끝났음. 이 겜, 카요가 검 들고 활약하는 씬이 있기나 할까 모르겠다;;;
으앜ㅋㅋㅋㅋ 동료들이 있는 앞에서 끌어 안고 분위기 잡고 있었어 둘 다 . ㅋㅋㅋㅋㅋ 지적하는 에니시. ㅋㅋㅋㅋㅋ.
나기나타 들고 있는거 지적하니가 태연하게 '에?.. 그야, 나기나타가 있으면 싸울 수 있으니까...' < ㅋㅋㅋㅋ 음. 그래, 그러니까 싸우는 장면 좀 보자꾸나.
츠즈미에 대한건 화혼 때 안나오더니 이제서야 나오네. ㅇㅇ 그래. 사정이야 어쨌든 폭파 계획에 가담한건 사실이니까 벌을 받아야지. 랄까 좀 받아라. 나 니네 커플 싫어졌어 -_-^.
쵸시치로네 이야기도 해결 안됬지 참. 그것도 츠즈미가 다 밝히면 아사쿠라 일당들도 잡힐 듯. 쥬즈마루도 막부에 반환 확정. ㅇㅇ 당연하지.
흠. 화혼 엔딩 후일담 내내 '나도 글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었다' 라고 주장하더니, 이 행혼 엔딩은 그런 전개로 갈 듯. 야노히코가 한 몫 단단히 하는구나.
사쿄 송별회!... 지만 사쿄는 안 떠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 츠즈라마루 ㅋㅋㅋㅋㅋㅋ '넌 밥 먹을 때는 정말 초진지 하구나' 라는 에니시의 말에 정색 하면서 '무슨 그런 실례의 말을. 난 먹는거 뿐만 아니라 자는 것도 상당히 진지하다고' < ㅋㅋㅋㅋㅋ 이 천연 ㅋㅋㅋㅋ 귀여운것 ;ㅅ;. 언제쯤 너를 공략 할 수 있을까 OTL.
으잌ㅋㅋㅋ 사쿄 질투 ㅋㅋㅋㅋ 스즈카케는 그냥 상처 치료만 해주고 있을 뿐인데 질투를..!!
이번엔 에니시. ㅋㅋㅋ 술 따라주고 어깨 만지고 하는거에 빡침 ㅋㅋㅋ. 술 억지로 먹이지 마라, 거리가 너무 가깝다, 어깨에 손 올린 것도 치워라. 등등. ㅋㅋㅋ 웃겨 ㅋㅋㅋ BGM 마저도 '적' 만날 때의 그것으로 바뀜. 위압감. 으잌ㅋㅋㅋㅋ 아. 이 와중에 스즈카케는 왜 사쿄가 화난 건지도 모름. 츠즈라마루가 곤란에 처했어. ㅋㅋㅋ.
'즉, 질투라는 거다' < 사네아키 한 마디 촌철 살인!.... 는, 에니시 역시 '일부러' 이랬구나. 에라잇 ㅋㅋㅋㅋ
무료 서당... 취지는 좋긴 한데 음... 돈은 어디서 나오고? 0ㅅ0?. 내가 너무 현실적인가;
그래도 이 행혼 편은 카요가 아니라 사쿄가 먼저 고백도 하고 적극적이여서 좋다. ㅇㅇ
읔ㅋㅋㅋㅋ 사쿄. 무서워서 농담도 못할 듯. 아까 스즈카케랑 에니시 하는거 보고 '웃카리' 검 뽑아 들 뻔 했대. ㅋㅋㅋ 아, 점포 특전 생각나서 빵빵 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이거 농담 아니다. 0ㅅ0
'당신의 무방비 함은 내가 제일 자아아아아아알~~ 알고 있으니깐요.' 사쿄의 강조.
송별회가 아니게 되었지만 상당히 성대하게 놀고 마신 듯. '에니시는 바닥에서 잠들고, 케이는 츠즈라마루랑 검 연습을 시작하고 스즈카케는 어디선가 고양이를 주워오고, 사네아키는 카요네 아빠랑 청소, 요리에 대해서 뜨겁게 토론하고... 이게 뭐야 ㅋㅋ 다들 술 취하니 정말 지멋대로 임 ㅋㅋㅋㅋㅋ
와, 카요도 이쁜데 사쿄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남자다운 모습이다!! 머리를 자른 것도 아닌데 되게 남자다워. 우왕.
그럴거라 생각 했지만, 에니시 강하긴 강하구나. 약한 요괴라고 해도 칼 뽑아들지 않고 주먹으로 해치움. 오우.
아 케이. 무뚝뚝한데 상냥한거 같기도. 역시 츤데레. 새로 추가된 이벵 보니까 그런면이 좀 더 부각 된 듯.
어? 몸에서 노란색 전류가 흐르..는듯?.. 근데 '아직 안된다' 라고?. 이게 뭔지 뒤에 가야 나올려나.
아 이 싸가지 없는 놈 ㅋㅋㅋㅋ 카요를 비롯한 동료들을 진심으로 '지긋지긋' 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아 네. 너 태도에서 충분히 느껴진다 이새끼 -_-^
현재 상황은 케이는 카요를 '귀찮다' 라고 생각하고 있고, 카요는 케이를 '니가테 무사'로 보고 있는 느낌.
케이 이 개싸가지 ㅋㅋㅋㅋ 시발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쪽은 돈이 걸려있어. 너한테 무슨 일이 있으면 감봉 이라고!!! 그러니까 입 닥치고 시키는 대로 해!' ... 나 다름없다니. 이 새끼 ㅋㅋㅋㅋ 진짜 너 초반에 잡길 잘했지. 나중에 했음 내가 혈압 뻗쳐서 못살듯. 와나 개새끼 -_-^.
카요가 멀 잘못 했다고 사과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 헛참 나 어이 없어서. 사과 받았으면 너도 사과해야지. 이 개새 -_-+
케이의 검에 대한 설명이 너무 유치하다. '번개 짜르고 바람 짜르는 힘' 아 네..... -ㅁ-
전장 7화쯤 되어서야 좀 노곤노곤해 지네.. 츤데레의 기질은 여기서 부터 보이는 듯. 그전에는 싸가지 츤츤이였고.
흐음... 역시 케이쯤 되면 쥬즈마루에 대한 뒷 사연들도 대충 이해는 하는군. 그래 그렇겠지.
아 이상황이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 에니시 떄문에 어쩔줄 모르는 카요보고 '왜 거절 안하는거야 짜증짜증' 내는 케이가 좀 ㅋㅋㅋㅋㅋ
에... 얘들은 왜 이런거 가지고 싸우는거죠? ㅋㅋㅋㅋㅋㅋ. 케이는 케이대로 도와줬는데 그 태도는 뭐냐! 고, 카요는 카요대로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방법이 너무 난폭해!'...인거야?. 이거 누구 잘못인거지. ㅋㅋㅋㅋ
아... 시작은 카요가 심하다 싶었는데 케이 이새끼 ㅋㅋㅋㅋ 암만 화난다고 해도 말이 너무 싸가지가 없다. 그래 네가 어디가겠냐. -_-.
내가 봐도 카요가 아무것도 안하는거 같긴 한데, '나기나타 따위 여자나 어린애가 써먹는 놀이에 불과하다' ...는 식으로 말하면 누구라도 빡치지. 카요보고 히메사마 기분이 안 빠졌다면서 어디서 잘난척이냐고 그래놓고. 지도 결국 자기가 사무라이라는 걸로 타인을 무시하잖아. 뭐가 달라.
에.. 그렇다고 카요 또한 케이보고 돈만 보고 일하는 사무라이라고 비난 할 거 까지는.. 아나 얘들 우리코토바에 카이코토바네. 진짜 답 없다.
후장 2화.
고전 시합 시작. 에.. 익숙한 얼굴들이 쓱쓱 지나가네. 0ㅅ0
1회전 승리. 당연하겠지만. 근데 아닌 척, 은근히 카요가 한 말 신경쓰네. 흐음.
케이는 킨시로를 '오얏상' 이라고 부르면서 무진장 따르는 모양. 과거에 뭔가 있었나?.. 보다보면 나오겠지.
의리와 인정과 무사도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싸가지는 없습니다 오얏상.
마츠랑 같이 축제를 가면서 야노히코를 데려가는 카요... 인데 놓쳐 버렸음. 역시 애는 얘.
케이 이놈 새끼. 애들 한테 하는 상냥함의 반의 반이라도 보여줬어봐. ㅋㅋㅋ 쯧.
아 여전히 삐걱삐걱-_-... 야노히코 한테 하는거 반 만이라도 상냥하면 좋을텐데. 어쨌든 대화할 기회가 생긴건 좋은 듯.
근데 카요는 저번에 다툴 때 말 놓은 이래로 쭈욱 반말이네?. 허락도 안 받았거늘. 뻔뻔한데 은근히 ㅋㅋㅋㅋ
이새끼. 사과도 여자가 먼저 하게 만들고 그것도 어쩔수 없이 받아준 다는 식이네. 아나 진짜 열받. -_-
어쨋든 무사히 사과도 하고 '케이상'이 아니라 '케이' 라고 부르라고 하기도 하고. 흐음. (식은 눈)
헤에. 케이 쪽에서 고전 시합 보러 오라고 권유도 하네? 무슨 바람이 분거야.
'너도 무도의 길을 걷는 인간이라면 내 검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을 테니까 보러 와라'...는 무슨 소리야. 바로 얼마전에는 나기나타 같은 애나 여자가 휘두르는건 검도 아니라고 소리소리 질러 놓고는 -ㅁ-.
아. 스즈카케랑 재회. 마다라 하치모쿠도 데리고 다니네 ㅋㅋㅋㅋ
헥. 케이의 두건에 뭐 묻어 있다고 스즈카케가 털어주려는 순간 있는 힘껏 밀쳐내 버림... 뭐 이유는 알긴 하는데; 상황이 나쁘다. 카요가 보는 앞이야;;
아 역시. 카요 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있는 전원이 오해한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제대로 설명도 안하고 '쓰러진 놈이 나쁜거지' 라고 말하는 뽄새 하곤;
이번 케이 상대가 츠즈라마루 구나. 케이 루트니까 당연히 케이가 이기겠지. 츠즈라마루는... 이 여섯명 중에서 강함 순위가 위라고는 보기 힘들거 같고. ^_ㅠ.....
카요는 둘이 싸우는거 보고 싶지 않으니 안가겠다고 결심.
크.. 츠즈라마루.. 나고무... 이 이쁜녀석 ;ㅅ;)/.
아 역시. 케이가 이기는구나... 근데 문득 궁금해졌다. 츠즈라마루는 본래 실력이 강한 걸까. 그게 아니면...?.
츠즈마마루가 카요한테서 밥 얻어먹고 혼자 왔다는거 듣고 삐짐. 네가 그럴 군번이나 되냐. 에라이. ㅋㅋㅋㅋ.
카무로가 등을 떠밀고 떠밀어서 억지로 카요 가게네 사과(?) 하러 온 케이.. 아니 이거 사과 하러 온 거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_-.
근데 카요가 없어 ㅋㅋㅋ 심부름 나갔다고 ㅋㅋㅋㅋㅋㅋ. 가는날이 장날.
콩 요리 ㅋㅋㅋㅋ 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니에게 콩'은 완전 약점 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이 시원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 감사의 마음으로 내놓은 거인데다가 카요가 만들었다고 하니 이거 안 먹을 수가 없다. ㅋㅋㅋㅋ 알레르기 인가? 간지러워 죽겠는 모양인데 억지로 맛잇다고 ㅋㅋㅋㅋㅋ 네가 좀 불쌍해졌다 케이 ㅋㅋㅋㅋㅋㅋㅋ. 으악ㅋㅋㅋㅋㅋ 콩 요리 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둥지둥 도망가는 바람에 지갑을 떨어트린 케이... 결국 카요가 갖다주러 찾아감.
호오? 케이, 할머니가 계셨었네. 공식 설정집에서 못 본 거 같은데.. 내가 잘못봤나? 하긴 스탠딩도 없긴 하지만은야.
이야. 케이 너는 말이 부족하다기 보다는 그냥 말을 '못하는' 거야. 아주 싸가지 없게. 뭘 포장하고 앉았어 이새끼.
아니야 그게 아니라고. 뭔가 되게 둥그스름하게 포장해서 잘 흘려 넘기려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 그동안 케이 네새끼가 했던 발언들이 어떤데. 이런걸로 다 넘어가지냐고. 와나. 난 이해 할 수 없다. ㅋㅋㅋ 망할 ㅋㅋㅋㅋㅋ 왜 여향 겜 하면서 이렇게 불편해야 하지?. 근본적으로 사과 해야 할 것들을 제대로 안하고 넘어간 기분이야. 여자 운운 하면서 깔 본건 어떻게 사과할꺼야 ㅅㅂ.
...아아. 그냥 무념무상으로 해야지. 겜 하면서 츳코미 너무 넣어봤자 내 손해다. 지들이 좋다는데 어쩔꺼야 'ㅅ')=3. 이제 더 싸울 일도 없을거 같으니 그냥 거기에만 집중해서 플레이 하련다.
4화.
이번 대결 상대는 스즈카케... 역시, 내 안에서는 켄키미 6인 중에서 2인자 쯤으로 강한 거 같은데. 다들 인정하는 느낌이야.
흠. 검 루트와 키미 루트의 차이가 확실히 보이네. 검 루트는 어쨌든 오니가 인정받는 세상을 먼저 만들고 난 후에 우리가 행복해지자. 키미 루트는 일단 너 부터 행복하게 만든 후에 우리의 사랑이 인정 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 라는 느낌?.
6화.
음. 시작하자 마자 잔테츠 일당들을 잡기는 하는데, 장소가 유곽이라는 점이 다르고. 잔테츠가 케이의 정체를 모른다는 점도 다르고?. 그리고 사쿄 또한 케이의 정체를 모르게 되네. 허얼.
엑. 여기서도 츠즈미네 나오네. 니네 진짜 ㅋㅋㅋ 어이 없음. ㅋㅋㅋㅋㅋ 뭐 나쁜짓이 아니라 자수 한다는 점은 같지만.
에.. 케이가 이 둘을 도망가게끔 권유하네. 쥬즈마루는 자신이 맡아 둔다고. 이래도 되나?
음.. 생각치도 못했네. 진짜 키미 루트는 엄청 본인들 러브 모드구나. 사쿄는 내내 심각해서 몰랐는데 케이만 달달한건가 어떤가 ㅋㅋㅋㅋ.
다 집어 치우고 어떻게 카요 아버지한테 결혼 허락을 받느냐..로 고민하는 케이를 보니 뭔가 생소. ㅋㅋㅋ.
검 루트.. 정확히는 기혼 루트에선 어느 순간 부터 걍 아버지가 인정해 준 느낌이였는데.. 하긴, 그 땐 케이가 고전 시합에서 우승해서 이치방 가타나인 높은 상태이기도 했고, 오니에 대한 차별이 없어지기로 선언도 나오고 했었으니 상황이 다르지. 지금은 잔테츠 잔당들 때문에 나쁜 소문만 커지고 오니에 대한 배척도도 높아졌으니.
아아; 역시;;;;;;;;;;;; ㅠㅠㅠㅠㅠㅠ 분위기가 좋게 흘러간다고, 카요네 아버지도 케이 라면!.. 하고 반기려던 찰나에 이렇게 되다니 ㅠㅠㅠ.
아버지 ;; 반응 봐. 진짜 쩐다. 이게 일반적인 사람이 '오니'를 대할 때의 태도인가?;; 지금 당장 집 밖으로 안 꺼지면 밖에 나가서 '집 안에 오니가 있다' 라고 소리 지르겠다고.. 이게 무슨;;.
카요. 내가 아는 너는 안 이랬는데 -ㅁ-. 사쿄 루트에서는 말도 안될 만큼 적극적이더니, 이번에는 아버지 생각한다고 두문불출 방 안에 처박혀 있다니. 그렇다고 케이를 포기 할 것도 아니고. 어쩌자는 거지? 아 답답해. 니가 누워 있음 뭐 일이 해결이라도 되냐? =ㅁ=? 케이를 만나러 가던지 아버지랑 승부를 보던지 어떻게 해야지 쯧.
편지 야리토리 하는건 좋은데 어쩌자는 거지? 존답답.
으어어... 음.. 어..... 하아... -_-;;;;
케이네가 오니라는게 마을에 다 퍼져서 결국 있을 수 없게 되었다고. 랄까, 마을에서 돌을 던지면서 쫒아갈 정도야. 오니가 대체 어떻게 이정도까지.. 끄응;.
카요한테 이별을 고하고 원래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카요는 참 답답하다. 너 언제부터 이런 아가씨 였냐며.
근데 케이도 케이임. 카요가 울자마자 바로 꼬리 내리고 있는대로 마음도 고백하고 야단도 아니야. ㅋㅋㅋ
...응?; 엔딩송 끝나자 마자 단 둘이서 여행 중이야? 난데? ㅋㅋㅋㅋ 엔딩 나오기 직전에는 오히려 헤어질 분위기더니. 허얼.
키비국으로 같이 가고 있다고. ㅋㅋㅋㅋ 근데 케이. 두건은 이제 없는가보다. 아예 망토를 뒤집어 쓰고 있네.
아.. 아버지. 결국엔 둘 사이를 인정?.. 이 경우는 포기 인가^^;.. 여튼 완전히 갈라놓을 생각은 없으신 거구나. 카요가 이런식으로 집을 떠나도 아마 이해는 하고 계실 듯. 어쩐지 현시창인 엔딩이지만 이거 하나 만큼은 다행이다 싶네.
음. 여기선 카요가 훨씬 적극적. 아버지랑 대화를 해서라도 풀어내겠어!!! 모드. 화혼에선 걍 몸져 눕고 울기만 하더니. 'ㅅ'
호오 카요 스고이. 할 말 다하면서 아버지의 편견을 다 꺠트리고 있어....는 쉽게 갈리가 없지만.
아버지 완전 강압적이 되고 있어. 라기 보다는 감정적? 카요마저도 케이 편을 들면서 반항(?) 하니까 더 그런가.. 근데 그 전 까지는 '케이 사마' 라고 부르더니 오니인거 알고는 반 말 이야. (쳇)
음. 근데 여기는 확실히 대응이 다르구나. 케이도 카요도, 아버지가 말하는거 하나하나 다 정당하게 반론하고 설명해주고 있어. 당당하다 둘다 ;ㅅ;)b.
아버지 이거 ㅋㅋㅋ 어디에 뭘봐도 거짓말이지. ㅋㅋㅋ 죽은 카요 엄마 유언까지 들먹이면서 거짓말을. ㅋㅋㅋㅋ
야마부키.. 황매화 꽃?. 그걸 천 송이 가져와야 한다고. 오십도 백도 아니라 천 송이래. 0ㅅ0. 심지어 내일까지. 내일까지!! 이 아버지가? ㅋㅋㅋ 어른이 고집을 부리면 이렇게 꼴불견 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밍나상. <
오히려 아버지 한테 화내는 카요를 달래주고 야단치는 케이.
흠.. 산에 천 송이 찾으러 간 건 좋은데 있기나 할까;;. 라던 찰나에 사네아키 등장!.
사네아키가 도와줌 ㅠㅠ 천 송이 꺾어오기 미션 성공! 으아 감동적 ;ㅅ;
아버지 반성 모드. 제대로 반성. 크.... 다시금 존댓말 모드로 변경도 되고. .. 제대로 허락도 해주셨음!!!
오. 키비국에서 신혼 차리는구나. 같이 에도에 있는가 했더니 아니네.
오마츠짱도, 카무로도, 아버지도 다 와있네. 헐. 츠즈미랑 나나에도 왔어. 진짜 얘들 별곳에서 다 튀어나오네.
아. 얘들도 키비국에 있었네. 키비국은 오니들의 나라라고 들었는데 인간이랑 같이 살아도 문제 없는가 보구나. 화혼 엔딩 후일담에서 괜히 걱정 했네 ^ㅅ^
쿠레하까지 등장. ㅋㅋㅋ 애도 좋아하는 남자랑 행복하게 잘 되고 있는 듯 하다. ㅇㅇ.
행혼은 역시 좋구나. 만사가 다 해결되고 해피 엔딩이야 제대로 ㅠㅠ)b
행혼 엔딩 후일담.
얘들 옷 그대로 입고 다니네. 카요는 옷이 좀 바뀌었지만 여전히 이쁨.! 거기다가 케이는 이미 오니의 장이 되셨어. 오오 에라이에라이 0ㅅ0.
오오 이것도 케이 시점이네. 만족만족.
인간과 평화를 맺으려는 케이. 특히 인간인 카요를 신부로 삼은 것으로 전 일본 안의 오니족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고. 그래서 키비국으로 모여드는 오니들 수가 장난 아니라는 듯... 왕 수준인데 거의... 근데 얘네 의상도 그렇고 궁전? 같은 곳도 그렇고. 중국풍 이구나. 화려하고 이쁘지만. ㅇㅇ
케이에게 불만을 가진 오니 등장... 아아;; 인간들이 딸을 죽여 버렸다고... 케이가 인간과 오니 사이의 평화를 바라니까 인간들이 경계를 해서 이런일이 벌어졌다고... 확실히 원망의 대상이 필요하기는 하겠다.
이 골목은 한 때 살인귀가 출몰 한 적이 있었던 골목이니 위험하다고.. 본인 이야기 려나.
흠. 사네아키 이녀석. 철벽 치는거 하고는...
슨푸의 볼일 이라는건 묘 순례 였었나... 0ㅅ0
후장 1화.
산채를 찾으러 산에 올랐다가 요괴를 만남. 도망치다가 절벽에서 떨어져서 조리를 잃어버렸는데, 그 때 산 속에 외딴집에 살고 있는 사네아키 발견!.... 어디서 부터 츳코미를 넣어야 하나 ㅋㅋㅋ
일단 절벽에서 굴러 떨어졌는데도 멀쩡한 카요의 체력에?;. 아님 이 우연이 섞인 상황에? -ㅁ-
아나 이님. ㅋㅋㅋㅋ 여전히 친절하고 상냥한데 철벽도 장난 아니다. 다시 오지말라고 몇 번이고 강조 안해도 알아 듣거든요?.. 왜 카요가 자꾸 매달리는 전개로 가지 씅.
야규 무네노리 등장. 사네아키를 막부에 고용 하려는 모양인데 사네아키는 계속 거절하고 있고.
그 화려한 검 대련이 ㅋㅋㅋㅋㅋㅋ 무네노리의 허리 삐끗으로 끝나다니 ㅋㅋㅋㅋㅋㅋㅋ 이 무슨 개그 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하긴, 막부에 존속되게 되면 사네아키가 싸워야 하는건 요괴 뿐만 아니라 사람 일 수도 있다고. 그건 그의 현재 신념에 반하는 일이긴 하지.
사네아키는 천하오검 중 하나 인 '오오텐타'의 주인. 고전 시합에서 3번이나 총 우승 한 전적도 있다고. 그것도 18세 때 처음으로. 0ㅅ0.
검성 '대전태' 의 칭호를 받은 것도 그 때라고. 오오오오오.. >ㅁ<
후장 2화.
고전 시합에 참가한 사네아키. 무슨 꿍꿍이로? 안 오고 싶어 하는게 너무 티가 나는데. ㅋㅋㅋㅋㅋ
흠.. 본인은 검을 버리고 조용히 사라지 려고 했지만, 오오텐타가 사네아키를 선택 한 이상, 그리고 그 검을 자신이 들고 있는 이상 에도를 요괴로 부터 지킬 주인이 한 사람 주는 거라고. 결국엔, 자기보다 더 이 검에 어울리는 강한 자를 만나기 위해서 나온거네. 이래나 저래나 '끝'을 위해서.
카요네가 다니는 도장에 '도장깨기' 악당들이 나타남. .... 대체 뭐하러 나기나타를 배우는가. 갑자기 나타난 남자 2명도 제대로 상대 못하고 '완력으로 이기지 못해' 라고 체념 할 정도면 그냥 그 시간 낭비 짓꺼리 그만두라고. ㅋㅋㅋㅋ 내가 카요한테 큰 불만은 없는데, 개뿔 줘도 못써먹을 나기나타 가지고 장난질 해대는거 보면 존나 이해 안됨.
저거 배워서 뭐하냐고. 요괴를 상대 할 줄 아나, 도적을 상대 할 줄 아나, 도장 파괴범을 상대 할 줄 아나. 진짜, 아버지 말마따나 집에 처박혀서 자수나 배울 것이지.
2대 1이라서 결국 스승이 패배. 카요는 방법을 강구하다가 사네아키를 떠올림... 뭐; 이해는 되는데 좀.. 음.. 여튼 좀 그래.
여기까지 와서야 사네아키가 자신이 검을 버리려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예전에 죄 없는 사람을 벤 적이 있었다고.
상대방이 사무라이면 검을 든 이상 그런 결말이 나와도 별 수 없는 거다 싶지만, 사네아키가 베어 버린 건 그 자리에 뛰어든 아무런 죄도 없는 여자애 였다면서. 카요가 한 것과 똑같이.
그 일이 깊게 상처로 남아 있어서 다시는 누구도 상처 입히고 싶지 않다고.. 음.. 이해는 된다. 응.
그전에도 '일'로서 사람을 죽이는 일도 몇 번이고 있었는 듯. 일이기 때문에 죄악감도 없었고 '죄인'을 쫒는 거라 죄악감을 가질 필요도 없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는 듯.
아, 역시 에니시랑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구나. 사네아키가 나왔던 고전 시합에서 관객석에서 본 적 있었다고. 그 후 부터 몇 번 대화는 했었던 사이.
신부 행렬 때는 서로의 정체를 숨길 필요가 있어서 그냥 모른척 했던 관계 였....긴 한데 그냥 티가 났었다. 얘들아. ㅋㅋㅋㅋ
후장 4화.
오마츠쨩이 병으로 누워있다는 말에 병문안에 나선 카요.
근데 당사자는 핑핑 시떼이루시... 거기다가 누군가랑 싸우고 있는데. 문제는 이 남자. 왠지 좀 익숙하다? 그냥 조연이라기 보다는 스탠딩도 있고. 근데 기억이 가물해.. 앞에 나왔었나?; 잘생기긴 했는데.
오마츠쨩이 '그 남자' 라면서 증오를 불태우는건 분명 사네아키 겠지. 그리고 사네아키가 전에 애기했던 '죄없는 여자애'랑도 연관이 있을 듯. 아오.. 들었던거 같은데 왜 이렇게 가물거리냐 ㅋㅋㅋㅋ 걍 하다보면 나오겠지. (..)
놀라서 도망치는 길에 사네아키랑 재회. 맛있는 당고도 사다주면서 달래주심.. 크.. 역시 착한 남자 ^_^
'검성'님하 에게 내 나기나타 훈련 좀 봐주세엽!..을 부탁하는 카요는 대단히 간이 부은 것이다. 별 쓸모도 없는 실력을 선보여서 뭐하게. (불량불량)
이런저런 사례를 하고 싶어서 두부 요리를 들고 사네아키를 찾아간 카요. 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왜 당신은 두부 요리를 한 손에 들고 이곳에 와있는 거지?<' 라고 묻는 사네아키 보고 터짐 ㅋㅋㅋㅋ
하바키츠키. 물리력도 행사 할 수 있는 거였구나 0ㅅ0. 하긴 저번에 츠즈라마루 음식도 집어먹긴 했는데 0ㅅ0!!!
결국 하바키츠키에 대해서 알게 된 카요. 역시 무서워 하진 않는다. ㅋㅋㅋ
오마츠쨩 + 잘생긴 남정네 타이치 등장! 다짜고짜 사네아키를 공격해 옴.
아.. 역시. 예전에 사네아키가 베었던 여자가 오마츠쨩의 언니 였다고. 끄응.. 그래; 공격해 올 만 하다 ㅠ
오마츠짱이 그 여동생 이라는거 알고 복수가 당연하다고 받아 들이려고 하지만.. 정작 오마츠쨩은 죽이지 못함. 카요 때문인 것도 있겠지. ㅇㅇ
후장 5화. (검 루트)
오마츠쨩의 이야기를 듣고 난 후에 사네아키의 이야기도 듣기 위해서 찾아간 카요.
과거 이야기 시작.
사네아키의 아버지는 막부의 쇄국령 때문에 추방 당하고, 어머니는 막부로 부터 탄압받는 카쿠리 키리시탄 이기 때문에 처형 당했다고.
홀로 남은 사네아키는 열심히 살려고 했지만, 외국의 피를 이어서 괴롭힘도 심했음. 그래도 어머니의 가르침으로 사람을 미워하지 않으려고 애썼었는데.. 어느 날, 어머니의 유품인 십자가가 들켜서 지금까지랑 비교도 안될 매질과 박해를 받게 됨.
아무 죄도 없는 자신이 박해 당하는 것도, 아무 죄도 없는 어머니가 살해 당한 것도 도무지 이해 할 수 없게 된 사네아키는 '정말로 벌 받아야 할 죄인은 다른 곳에 있다' 라는 결론을 내고 아버지의 친구가 가르쳐준 '검의 길'을 걷기로 결심.
그 후 부터는 살아남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해왔다고, ... 아마도 암살자 같은 역할 이겠지.
고전 시합에 나온 것도 이름을 높여서 일을 더 많이 받기 위해서 였음. 3번이나 우승하고 마지막 시합에서 대전태를 물려 받기까지.
오마츠짱의 언니를 죽이게 된 경위. 알아선 안되는 금단의 주법을 안 시노비를 없애는 일이였는데.. 공교롭게 그 시노비는 오마츠의 언니의 연인 이였기 떄문에 결국.. 뭐. 그런거 -_ㅠ
지금까지 죽였던 사람들은 다 '죄인' 이기 떄문에 벌 받는게 당연하다고 믿었지만, 그게 아니라는걸 안 순간 부터 자신이야 말로 죄의 길을 걸어 왔다는걸 깨닫게 된 사네아키.
여태껏 믿었던 '죄인'이 과연 정말 죄인이 맞는 건지. 자신의 눈으로 확인해 보지도 않고 그냥 '의뢰 받은 대로'만 해왔던 것이 진짜 맞는 건지.... 그저 죄인이라서 베었던게 아니라 자신이 검을 휘두르며 사람을 죽이는 일에 대한 명분을 찾기 위해서 였다는 것도 깨달았고... 쓰읍. ㅠ
사네아키 또한 키리시탄 ㅇㅇ... 대신 뭐 신앙 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일부이고 부모님과 함께 공유한 기억이기 때문이라고... 뭔가 이 말 들으니 걍 안심이다. 내가 ㄱㄷㄱ를 별로 안 좋아해서 ^^;;
슨푸에 들렸던 것도, 묘 참배 했던 것도 오마츠네 언니 그것 이였구나.
망설이던 카요는 오마츠에게 편지를 보내고 며칠 후 찾아온 그녀와 함께 사네아키를 만나러 감. '결말'을 눈으로 보기 위해서.
크흡 사네아키 ㅠㅠ 자신이 죽은 후에 허락없이 복수를 행해서 오마츠가 막부에 잡혀갈까봐, 시신은 산속 깊이 묻어 달라고. ㅠㅠ
당연하겠지만, 오마츠는 복수를 포기함. 사네아키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고. 사네아키가 그 후에 얼마나 참회 했는지도 카요의 편지를 통해서 알았다고. 언니의 무덤을 세워서 정성을 다해서 돌본 것도 알고.. 무엇보다 사네아키를 죽이면 카요가 얼마나 슬퍼할지 그게 제일 걱정 됬기 때문. 좋은 친구다 오마츠짱 ㅠ
살아서 죄를 갚아 주세요. 검성으로서 그 힘을 막부를 위해 써달라고.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지금까지 죄를 갚기 위해, 그렇게 죽기 위한 방법을 찾았지만 살아 남은 지금, 무척이나 상쾌한 기분이 든다면서. 카요에게 감사해하는 사네아키.
6화.
오마츠와 카요의 부탁으로 다시금 검을 들어 막부를 위해 일할 것을 결심한 사네아키.
쵸시치로의 실종이나 쥬즈마루를 든 츠즈미 역시 사라진 사건이 이 루트에선 좀 더 자세히 다뤄지는 듯. 앞의 케이나 사쿄 루트땐 걍 언급 안되더니만.
사네아키가 정식으로 막부의 의뢰를 받아들인 첫 일이 바로 이들을 찾는 거라고.. 헤에 'ㅅ'
카요에게 다시는 오지 말라고 잘라내는 사네아키. 정식으로 막부의 일을 하게 된 이상 지금까지 이상으로 원한 살 일도, 이용 당할 일도 많기 때문에 거기에 카요를 말려들게 할 수 없다면서.. ㅇㅇ
그의 마음은 이해 되지만 쓸쓸함 때문에 울면서 자리를 피하는 카요. 우연히 내린 비를 피해서 들어간 동굴이... 끄응...;;
아아;; 이 기집애. 쓸데 없이 호기심만 강해 가지곤 ㅠㅠㅠ
역시나 아사쿠라 일당 들.-_-
아사쿠라의 명을 거부하면서 나나에를 벨 수 없다는 상황에 하필이면 이 멍청한 카요 기집애가 ㅠㅠㅠ 소리를 내서 들통나 버리는 바람에 '나나에를 못 베면 이 기집애라도 베어버려라!' 라는 명령이 내려진다.
그나마 정신이라도 멀쩡하니 그 명령을 거부하는건 좋은데, 이 할배는 직접 칼을 들고 카요를 죽이려 덤벼들다가...!... 당연히 사네아키가 막아냄 ^^
크.. 여기서 하필이면 왜 사네아키 시점인가요. 몰입도 쩔잖아 ㅠㅠ.
다시금 사람을 베는 감촉에 과거를 떠올리지만, 그래도'지켜야 할 사람=카요'가 있으니 이젠 망설이지 않는다고 ;ㅅ;)b
역시 검 루트는.. 황혼 루트는 희망 따위 없음. ^_ㅠ.
다시금 검을 드는 건 좋지만, 그 길은 그만큼 피를 보게 되는 길 일테니, 사네아키 처럼 착한 사람이 고통 받지 않을리가 없겠지. 끄응.. ㅠ
황혼 엔딩.
바로 달려온 막부의 부하들에 의해 아사쿠라 잔당들은 완전히 잡히고 카요는 일상으로 돌아옴.
다만 사네아키는 밤이면 밤마다 에도에 출몰하는 요괴들을 처치하는 일을 하고 있는 듯. 마을에서도 '요괴로 부터 사람을 구해주는 은발의 사무라이 사마'의 소문이 돌고 있다고.
막부의 명도 그렇지만, 에도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숨겨진 곳에서 계속 싸우고 있는 사네아키.
그래도 때때로 카요가 산 속에 있는 사네아키를 찾아가면서 하바키츠키의 밥 까지 챙겨주는 등, 나름... 따뜻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듯?
흠.. 쵸시치로는 도쿠가와 성에 보호 되고 있고 나나에는 쵸시치로의 시녀로 일하게 된다고. 츠즈미는 그대로 에도 막부에 고용되는 등.. 나름 행복한 일상이네 늬들도.
검의 길을 다시 걷게 된 건 좋지만, 여전히 죄를 짓고 있는 기분을 떨쳐버릴 수 없어서 무섭다는 사네아키. 그래도 카요가 있으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으으... 가장 강한 남자는 좋은데 본인이 이렇게까지 검의 길을 힘들어 하는걸 보면 그냥 막 안타깝고 그렇다.. ㅠ
'설령 죄가 된다고 할 지라도, 내가 검을 휘두르는 것으로 당신의 일상을 지킬 수 있는 것이라면... 당신을, 지키고 있는 것이라면.'
황혼 엔딩 후일담.
쥬즈마루 사건 이후 몇 개월이 흐른 시점.
여전히 의뢰를 받으며 요괴를 해치우고 있는 사네아키... 여전히 카요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음. 다만 일 때문에 카요랑 만나는 시간도 줄어 버린 상태.
다만 요괴들이 조용한 '만월'의 때에만 카요를 안심하고 만날 수 있다는 데... 아 이것도 사네아키 시점인가 보다.
헐.. 진짜 한달에 한 번 정도인가 보다. 불쌍해 둘 다 ㅠ
끄응.. 전에는 스즈카케 황혼 후일담 보고 신분 차이 때문에 자주 못 만난다고 불쌍하다고 했었던거 같은데.. 아님. 사네아키는 30배쯤 더 불쌍하다 ㅠㅠ.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는 일을 하면서도 카요가 안전하다면 그걸로 족하다니 ㅠㅠㅠㅠㅠ
지금까지 검 루트에서 검의 길을 선택한 캐러들 다 이정도로 힘들어 하진 않았는데. 본격적으로 싸우기 싫어하는 사람에게 검을 억지로(?) 들게 한 거나 다름 없으니 이렇게 보는것도 힘들 정도라.. 끄응
에니시가 빈번하게 들락날락 하는건 좋은데... 그건 어디까지나 '막부의 일 의뢰' 라서. 그것도 대부분 요괴나 사람을 죽이는 일. 흐음.. 너도 그닥 깨끗하게 살아온 건 아니구나. 고귀한 신분 이라는거 같았는데 -ㅅ-
며칠 후 밤, 의뢰 받은 요괴.. 특히 사네아키 에게 원한을 지닌 요괴를 퇴치하러 나선 건 좋은데, 밭에 야채 따러 갔다가 귀가가 늦은 카요랑 재회함.
아니.. 츠즈미 주제에 뭐 이렇게 강해. 감히< 사네아키랑 동등하게 싸우다니.. ㅂㄷㅂㄷ.
헐 0ㅅ0. 아사쿠라 진짜 개새끼중 개새끼였어!!!!!. 둘이 마지막 일격을 날리는 순간에 나나에를 그 안에 집어 던짐. 사네아키는 무사히 피했는데 .. 츠즈미가 자기 연인을 베어 버렸..OTL
의식이 완성 되기 직전인 상태.....토코요의 문이 열리려는 듭.
나나에가 죽으면 의식이 완성되어 버리니까 그걸 막기 위해서라도 나나에를 살리라고, 카요에게 그걸 부탁하고 본인은 의식을 막겠다는 사네아키.... 뭐 안좋은 예감이 든다고 하는데 그렇죠.. 모든 캐러에겐 검 루트의 어떤 엔딩이든 간에 한 번은 죽는 거 나온다는거. 나 이미 다 알아.. 네 이게 그거겠지 시바 ㅠㅠㅠㅠㅠ.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누구보다도 잘 알지 암... 이래나 저래나 나나에를 죽게 할 순 없으니까. 아나 진짜 이 빌어먹을 커플은 정말 아오 시바 ㅠㅠㅠㅠㅠ.
이 상황에 와서야 키스씬 같은거 넣지마라 히도이 ㅠㅠㅠ. 이미 사네아키는 목숨 버릴 각오가 충만하셔 ㅠ
지금까지 피해왔던 대전태의 봉인을 풀면서 제대로 된 천하오검의 힘을 쓰는 건 좋지만.. 역시 생제물의 대체는 필요한 법. ... 사네아키의 목숨.
으아아아ㅏ ㅠㅠ 이 이쁜 CG가 ㅠㅠㅠㅠ 이런데 쓰이는거 있음? ㅠㅠㅠㅠㅠㅠㅠ
시간이 흘렀지만, 사네아키가 죽었다고는 믿지 않는 카요. 그냥 토코요에 빨려 들어 갔을 뿐, 죽은 건 아니라고....
사네아키가 살던 산 속 집에는 현재 츠즈미네 커플이 요양을 위해 사용 중... 다행인지 불행인지 -_- 나나에는 목숨을 건졌다고.
나중에 상처가 다 낫고 나면 막부에 보호 중인 쵸시치로에게 갈꺼라는 듭.
사네아키의 존재 자체는 사라졌지만 그가 항상 들고 다녔던 어머니의 유품인 십자가는 남아 있네....
계속 사네아키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카요. 이미 그녀도 카쿠리 키리시탄이 된 거나 마찬가지. 심정은 이해된다.
기혼 엔딩 후일담.
계속 산 속 동굴을 찾아가면서 사네아키를 기다리는 카요를 걱정하는 아버지와 오마츠.
나나에는 거의 완치 한 듯. 이제 쵸시치로의 하녀로 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츠즈미 또한 제대로 막부의 일을 할 수 있게 된 듯... 뭐 내가 카요가 아니더라도 막부의 꿍꿍이 또한 다 보인다. 사네아키가 없으니 츠즈미. 꿩대신 닭. -_-.
근데 진짜 늬들만 아니였어도 일이 이렇게까진 안됬단다? 내가 카요라면 너죽고 나죽자고 달려들 듯. 후.. 뭐가 좋다고 이런 얘들의 미래까지 축복해 주냐고.
엣? 사네아키가 남기고 간 검에서 하바키츠키의 목소리가..!... 카요한테 들린 다는 것도 놀랍지만 이 검이 남아 있다는 것도 놀라움. 하바키츠키는 토코요에 안 끌려 갔었구나.
외로움이 짙어서 자신을 용서 할 수 없게 되고, 같이 토코요에 끌려 갔었으면.. 그게 안되면 토코요의 문을 열어서 사네아키를 구해 낼 수 있다면.. 등등 위험한 생각까지도 하는 카요.
흠.. 하긴, 여기에서 막부에 연락하면 사네아키에 대한 막부의 집착(..)이 더 강해질 꺼고, 또 츠즈미네가 잡혀도 문제가 생기긴 하겠다.
사네아키!!!!!!!!!!!!!!!! 에도를 떠날 때는 반드시 당신을 데려가겠다면서.. 아니지 이건 데려 가겠다는 정도가 아니라 훔쳐 가겠다는 의도!!!
카요가 내놓은 제안. 그러니까, 사네아키가 야규에게 자신을 대신해서 에도를 지킬 사무라이로서 츠즈미를 소개 한다. 대신 그동안 막부를 배신했던 죄는 묻지 않는게 조건. 만약 받아들이지 않으면 츠즈미네 들은 그대로 도망치는 걸로.
그리고 그 제안이 받아들여지게 되면 에도 막부에 일하는 대신 쵸시치로 또한 에도의 성에 보호 하면서 츠즈미가 같이 보호하는 식이 되는 거고, 쵸시치로 자신이 츠즈미네를 붙들어 들 수 있는 인질이 되니까 쵸시치로에 대한 대우 또한 정중해 질꺼라고.
무엇보다 귀중한 '이치방 가타나'가 도망치지 않고 제대로 막부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되는게 좋은 조건이 아니겠냐면서... 흠. 카요. 좋은 생각인데?
화혼 엔딩.
몇개월 후.
헐 ㅋㅋㅋ 진짜 그 제안대로 굴러감. 하긴 제일 이상적이니까.
그리고 ㅋㅋㅋ 무사히 막부의 권유를 피할 수 있게 된 사네아키는 그대로 ㅋㅋㅋㅋ 카요네 식당에 요리사로서 취직!!! 0ㅅ0.. 요리사!!! 요리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규는 '유사시에는 사네아키의 도움을 빌린다' 라는 조건으로 별 수없이 허락만 해준 상태.. 긴 하지만 모두가 다 해피 하게 굴러가는구나 이거 ㅋㅋㅋㅋ
무코 이리!! 무코이리야 ㅋㅋㅋㅋㅋ 아버지는 재혼해서 가게 분점을 낸다고 하고, 본점은 그냥 카요랑 데릴사위가 된 사네아키가 맡기로 했다는 듭. ㅋㅋㅋ 그래서 이제 '쿠로바'의 성은 쓰지 않는다고. 0ㅅ0
아버지나 딸이나 ㅋㅋㅋ '무가의 집안'에 약하다고 ㅋㅋㅋ 어 ㅋㅋㅋ 죽은 카요네 엄마도 무가 출신 이였고 새로 재혼한 '후미노상' 또한 무가 출신이고, 딸내미는 아예 이치방 카타나 사무라이를 데려왔으니. ㅋㅋㅋㅋㅋ
오마츠 짱.. 진짜 좋은 아이.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게 '친구의 연인'을 대하듯 사네아키를 대하네.
내가 생각해도 이렇게 검을 잘 쓰는 사무라이가 그냥 요리사나 하는 건 진짜 아까운 거 같은데.. 본인이 후회는 안한다고 하니까.
검의 길을 걷는게 참 힘든 사람이기도 했고.. 'ㅅ')=3.
화혼 엔딩 후일담.
수년!! 수년이래!! ... 하긴 사쿄네도 그랬지.
사네아키랑 손에 손잡고 가게를 나름 번성 시키고 있는 모양. 결혼도 했고. ㅇㅇ
아오 ㅋㅋㅋ 누가 여기 소금 좀 뿌려주세요 ㅋㅋㅋ 달아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 요리 맛이 왜 이렇게 좋냐고 묻는 손님에게 '새로운 요리를 내놓을 때는 먼저 오카미(카요)를 납득 시켜야 하니, 요리를 만들 때 무엇보다 카요에 대한 생각으로 머리를 가득 채운다' 고 ㅋㅋㅋㅋㅋ 아 네. 응. 하이고.
이야이야. 솔직한 대답이고 뭐고 이건 그냥 노로케 맞습니다 사네아키상 -ㅅ-
아나. 이 부부 진짜 ㅋㅋㅋㅋ 해피 후일담 계열에서 이렇게 설탕 토해내고 구르게 만드는 후일담은 또 없는듯 하다.
본 편에서 내내 힘들어 했던 만큼 보답 받으라는 리젯의 가르침인가! 그런가! ㅋㅋ 좋지만. 좋지만!!.. 사네아키. 너무 거리낌 없이 표현하니까 어휴 ㅋㅋㅋ.
묘하게 짧은거 같으다 ;ㅅ; 달달하지만..... 근데 이 후일담에 단 둘만 나와서.. 좀 궁금. 흐음.
로드해서 행혼 엔딩.
여기선 동굴에 들어가네.
도망치는 츠즈미와 나나에+쵸시치로를 도우려는 두 사람. 흐음.. 미력하지만 카요도 쬐끔은 도움이 되는 듯.
의식을 무사히 막아내고 츠즈미 들은 도망. 나중에는 츠즈미가 막부의 명으로 요괴 퇴치에 힘쓰면서 에도에는 없지만 막부의 보호하에 있는 나나에랑 쵸시치로를 만나러 가는 등.. 나름 뭐, 무난하게 끝난 듯.
다만 이제 사네아키가 할 일은 없어서 에도를 떠나야 한다고.. 응? 쉽게 보내주네 -ㅁ-
이 루트가 단 둘이서 떠나는 루트 인 거구나.. 그래도 그 사네아키가 함께 가자고 제안 하는거 자체가 장족의 발전 ;ㅅ;
아 역시, 야규가 눈에 불을 키고 사네아키를 권유해 오는구나. 그래서 에도를 떠난다고. ㅇㅇ
헐.. 아버지 한테는 편지 써놓고 나가는 거구나.. 하긴, 남겨진 아버지 에게도 이젠 지켜야 할 사람이 생겼으니까 카요의 마음의 부담도 좀 덜 한 듯.
엑? 둘이 떠나려는 순간 오마츠짱이 나타나서 복수 한다고...!?
살기를 뿜으면서 달려드는 오마츠의 나기나타를 피하는 사네아키. 그 때 기꺼이 죽겠다는 말은 거짓말 이였냐면서 호통 치는 그녀에게 '지금은 죽을 수 없는 이유가 생겼다' 라고... 사람은 죽이지 않지만 자신을 죽이려 들 때는 있는 힘을 다해서 반항 할 수 있다면서.
크.. 역시 오마츠짱. ㅠㅠ 이유가 있었구나. 진짜 좋은 친구.
언제든 죽어도 좋다는 사네아키의 태도가 마음에 안들었고 신경 쓰였고 걱정 됬다고. 카요를 위해서. ㅠㅠ..크흡. 카케오치 하면 이 친구랑도 헤어지는 거네. 그렇지 응 ㅠ
길고 긴 여행 도중, 오마츠의 언니네 무덤에 참배도 하는 등 고생도 했지만 겨우 찾은 종착점. 막부의 눈이 닿지 않는 최단 끝의 섬, 카쿠리 키리시탄들이 사는 섬이라고. 흐음..
그 사제에게 대전태와 마고로쿠카네모토를 아예 넘겨 줌. 다신 검 안들겠다는 의지겠지. 키미 루트 들어오면 여기나 저기나 검과 떨어지는건 마찬가지군.
전 루트 통틀어서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 라고 말한 건 이게 처음이네.
행혼 엔딩 후일담.
이번에도 사네아키 시점.
섬이라고 하던데 바위 밖에 안보여서 ㅋㅋㅋ 걍 동굴 같은 데인가? 했더니 제대로 자연도 있고 밭도 있고 'ㅅ'
집도 짓고 밭도 만들고 농사 일도 하고 카요는 섬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일도 도와주는 등, 나름 잘 지내고 있네. 랄까 여기도 제대로 된 '마을'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 듯. 오오.
아, 섬 주민 전체가 카쿠리 키리시탄은 아니구나. 대부분 이긴 하지만. 달리 신앙을 강요하거나 하는 분위기가 아니라고 하니 다행이긴 한데.
강탄제.. 아 크리스마스 얘기구나.
흠.. 그냥 전반적으로 더 할 나위 없이 달달한 커플 이구나. 다만 화혼 버젼에 비해 좀 조용하고 정적인 느낌?.
화혼 만큼 주변 사람들이 놀려 댈 정도로 마구 대놓고 애정을 표현하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그거보다 더 깊게 느껴지긴 한다.
그! 사네아키가 카요에 대한 독점욕?.. 을 이렇게 표현 하다니.
그 누군가가 울어도, 돌려 달라고 매달려도 놓을 수 없고 놓지 않겠다고... 아버지와 오마츠에게 편지를 써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니 걱정 말라'라고, 그 마음을 떨쳐 버리고 자신만 보도록. .. 호오.. 0ㅅ0...
의외지만 의외라서 좋은 후일담이네. .. 다만 행복도를 따지면 화혼 쪽이 좀 더 그럴듯?.
근데 이 섬은 진짜 괜찮은건가. 막부의 손이 언제까지 닿지 않고 있..........아냐, 사네아키 들이 행복하게 살다가 죽을 때 까지는 무사하겠지. 응 -ㅁ-
케이 공통 세이브 부터 로드.
검 뽑아 들지 않고 육탄전으로 요괴 한 마리 쯤은 해치 울 수 있는 실력자인 에니시.
에니시랑 츠즈라마루가 같이 서있는거 보니 체격 차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엽긴 기엽다만.
누구 한 번 원망하거나 야단치지 않는 츠즈라마루 인데 ㅋㅋㅋ 유일하게 에니시 한테만 한심하다는 핀잔을 자주 날림. 보기 드문 모습이라서 신선 >_< ...........는 나 에니시 루트 하는데 왜 0ㅅ0.
흐음 에니시. 사정은 있다고는 하나 카요한테 거짓말 부터 시작했으니 네 앞길은 큰 일이다 'ㅅ'
.. 근데 얘들 사이 좋구나. 지금까지 공통 루트에서 이정도로 친근한 얘들 첨보네. 사스가 에니시. 카요가 내내 얼굴이 빨개져 있음. 기엽 ㅋㅋㅋㅋㅋ 혼또니 오쵸오시 모노 ㅋㅋㅋㅋ
이래나 저래나 쥬즈마루를 열심히 신경쓰고 있음. 나중에 어떻게 나올지 기대.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적에게 잡힌 씬에서 이렇게 웃겼던거 처음임 ㅋㅋㅋㅋ 에니시가 바로 쳐들어가지 못하고 나무 뒤에 숨어서 '으아아아 어쩌지 어쩌지!' 하는 사이에 일이 ㅋㅋㅋㅋ '쥬즈마루'가 도적들 에게 들킴. ㅋㅋㅋㅋㅋㅋㅋㅋ
'와카 사마'. ㅋㅋㅋ 아 네 도련님. 다도 수업에 시 수업에 검 수업에, 바쁘시군요. 'ㅅ'... 도련님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빡세네 스케쥴.
타츠카게와 에니시 사이는 좋은건지 나쁜건지 원..
아니다. 나쁜게 맞네? 일단. 에니시는 형을 귀찮게 여기고 형은 동생을 바보로 여기고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려고만 드니.
'아리스가와미야' 가의 히메랑 선을 본다고?! 0ㅅ0.
에니시 란 이름은 '아명' 이였구나. 원래 이름은 '마츠다이라 노부하루' .. 노부하루.. 노부 하... 음.. 입에 안 익으니 걍 에니시.
무려 쇼군의 양자님..!.. 그 젋은 쇼군 사마에게 이렇게 커다란 덩치의 양아들 이라니.
근데 이건 신분 문제가 보통이 아니게 되는데?;;;. 그냥 쇼군의 호위 무사가 된 스즈카케랑도 못 이뤄지는 판국에.... 근데 태어나서 부터 성주의 차남 이였으면 뭔가 그.. 기품이라든가 있어야 할건데 에니시 한텐 왜 안느껴지나 ㅋㅋㅋㅋ
끄앜ㅋㅋㅋㅋㅋ 선 봐야 할 히메가 대략 40살도 넘은 모양. ㅋㅋㅋ 에니시가 반발 할 만 하다... 근데 형님 말이 너무 심하군.
근데 음.. 에니시 또한 하는 행동 보면, 그냥 부모(이 경우엔 형이지만) 한테 이유 없이 반발만 하는 사춘기 청소년 삘인데. 유치.^^;;;
케이랑 재회!.. 인데 얘들은 왜 남 루트에서도 알콩달콩(?) 하게 싸워대냐. ㅋㅋㅋ 귀엽지만!
성을 박차고 뛰쳐나온 에니시가 신부 행렬 때의 일을 회상하다가 카요를 만나러 옴.
술에 취한 사무라이 2명이 야규 미츠요시에 대해서 험담을 나누면서 행패를 부릴 때에 에니시가 도와준다. 만.. 늦어!
타이치 ㅋㅋㅋ 너 뭐하는 놈이냐 ㅋㅋㅋㅋㅋㅋ
에니시. 좀 멋있으려고 하면 사고를 치고 -ㅅ-. ㅋㅋㅋㅋㅋ 결국 카요한테 한 소리 듣고 멋지게 마무리도 못하고 도망침. 쯧 ㅋㅋㅋㅋㅋ
카요. 에니시가 결코 나쁜 사람이 아니라 좋은 사람인건 다 아는데 ㅋㅋㅋ 모두에게 '오해 받을 법한 부분도 있다' 라고 인정함. 평소에 좀 제대로 하고 다닐 것이지. .. 적어도 5~6살 어린 여자애가 걱정 할 정도면 'ㅅ')=3
호오... 처음에는 당황하는 카요가 귀여워서 '히메' 라고 불렀지만, 지금은 마을 처녀의 모습을 하고 있어도 자동으로 '히메'라는 말이 나온다고... 이거. 제대로 반하기 직전? 아님 반했는데 아직 눈치 못챈 느낌?. 크흐.. 연애하는 기분!!!
후장 2화.
츠즈미 나나에 커플이 벌써 나오다니. 니네 좀 안보고 싶으다.....
고전 시합 시작.
응? 츠즈라마루랑 타이치가 서로 아는 사이?.. 앞에 나왔었나? 기억이 가물. 케이도 나오네....는 여전히 개싸가지.
사쿄도 있네.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많이 나왔네. ㅋㅋㅋ 스즈카케는?...말하자 마자 나왔어. ㅋㅋㅋㅋ. 케이나 사쿄는 참 동료 의식하고는 백만광년 떨어져 있구만.
개막식 '검무'는 무려!! 에니시!~!!!!! 0ㅅ0. 가면을 쓰고 있어도 에니시 인거 뻔히 알겠는데!!!. 랄까 머리 풀고 화려하게 차려 입으니 존멋 //ㅅ//
검무는 과거 고전 시합에서 우승한 사무라이 만이 출 수 있다고. 역시 에니시가 그랬군. '미카츠키 무네치카!!'.. 톨밍 어딨나. ( ")
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니시 ㅋㅋㅋㅋㅋㅋㅋ 검무 추는 도중에 무대에서 떨어졌음 ㅋㅋㅋㅋ 이게 무슨 추태야!!!!!!!!!!!!!!!!!!!!
이새끼 ㅋㅋㅋ 이 중요한 날 전날에 술을 마시고 숙취 상태로 검무를 추다니 미쳤나봐 ㅋㅋㅋㅋ. ... 순간 타츠카게가 살짝 불쌍해졌다. 동생이라고 있는게 이렇게 눈만 떼면 사고를 쳐대니 가뜩이나 약한 몸이 더더욱 나빠질만 할 듯. 신경질 적일 수 밖에 없고. -ㅅ-
ㅋㅋ 다들 ㅋㅋㅋㅋㅋㅋㅋ 방금 본 정체 불명의 가면 사무라이가 고전 시합의 우승자니, 천하오검의 소유자니 전혀 못 믿어 함. 사쿄 열받아 하는거봐 ㅋㅋㅋ 에니시 입니다. 밍나 ㅋㅋㅋㅋㅋ 다행히 그 추태는 카요가 못봤지만은야.
고전 시합을 구경온 카요를 에니시가 안내 시작.... 인데 ㅋㅋㅋㅋ 발목에 붕대. ㅋㅋㅋㅋ 하긴. 무대 위에서 추락했는데 다리 잠깐 삔 정도로 끝났으면 확실히 네 운이 좋긴 한거야 에니시 ㅋㅋㅋㅋ.
에니시가 츠즈라마루를 칭찬 하는거 보면 뿌듯하면서도 오오~ 싶음. 지금 처럼 수행을 거듭하면 언젠가는 사네아키랑도 제대로 붙어 볼 수 있을 정도로 성장 할 거라고. 뭔가 스승이 말하는 기분. 근데 사네아키는 역시 최강이군!
에니시는 왜 고전 시합에 참가 안하는가의 질문에 거기까지 능력이 안된다고.. 는 무슨 거짓말! 또 거짓말! -_-.
카요 기준의 '사무라이'는 케이나 츠즈라마루 같은 타입. 하지만 에니시 말로는 자신의 한게에 부딧치거나 능력 만으로도 도저히 어쩔 수 없는 벽에 좌절하는 사무라이도 있다고.... 아 후반부 설명은 사네아키 같으다. 너무 강해져서 본인이 원치 않는데도 이용 당하는 타입.
에니시는 아마 본인이 원해서 지금의 지위나 지금의 능력을 가진건 아닐테고, 사무라이가 되고 싶어서 됬다는 보장도 없겠지.
이자식. 전날 요시와라에서 유녀랑 같이 술 퍼마셨다고!!! 진짜냐 네 이놈!!... 타츠카게 조금 더 불쌍해짐.
에.. 에니시. 어린 시절에는 천재파 였구나. 0ㅅ0. 몸 약한 형님이 질투 할 정도로. .. 흐음... 타츠카게가 에니시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마음이 이해되기 시작한다.
동생한테 체력부터 실력까지 모든 부분에서 다 딸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 좋은 능력을 발휘하지 않고 놀고 자빠지는 동생이 진짜 화는 나겠지. 흠.
'천하 오검에 선택받은 자 모두에게 '카미오로시의 시루시(눈가 부분의 푸르게 빛나는 반점)'가 나타나는건 아니라고'.
에니시의 경우 나타나긴 했지만 그걸 써먹지는 못하는 모양? 검에게 인정을 받았따는 건지 아닌건지.
애견 '코로'를 데리고 산책 나온 김에 제대로 카요네에 사과 하러 들른 에니시. 어쩌다보니 밥도 얻어먹음.
호오... 역시 도련님은 도련님. 식사 예절이 보통 이상인듯. 평민인 카요가 눈치 챌 정도니.
카요랑 에니시는 어떤 의미 정 반대네. 닥쳐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당당하게 해쳐 나가는게 카요 스타일. 어쩔 수 없는 상황인거 알지만 그래도 싫으니 내던지고 피하는게 에니시 스타일. 에니시가 카요한테 반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법. 자신이랑 정 반대 타입이니.
에니시가 열심히 카요를 꼬득이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좋은 분위기로 흘러가는 시기에!. 코로 도망사건 발생.
음?. 코로가 쫒아가서 막 짖었다는 남녀 커플.... 츠즈미네 말곤 떠오르지가 않는데. 다른 사람인가? -_-;. 는 맞네 츠즈미네!.. 근데 미형이구나. 츠즈미. 미안 몰라봤다. 여기 나오는 얘들이 워낙에 미형 조로이라.
사네아키 등장.
...코로가 요괴를 알아 볼 줄 아는가봐? 그래서 나나에 보고 짖었나? 나나에가 뭐가 있다고? -_-;;.
카요 혼자 고생시켜 놓고 술이나 퍼마시고 오다니 에니시 이자식이!!!.. 근데 진짠가? 의심.
코로가 잡아당겨서 물에 빠진 에니시. .. 근데 흉터? 같은게 장난 아니네. 도련님인데?.
흐음.. 에니시랑 야규는 무슨 일을 하고 있는거지 밤이면 밤마다.
후장 3화.
오검제 축제때 에니시에게 데이트 권유를 받은 카요. 제대로 답 안해주니 축제 당일날 아예 가게로 찾아오는 에니시의 행동력에 밀림 ㅋㅋㅋㅋ
0ㅅ0?! 쇼군 사마. 직접 검도 쓸 줄 아심? 심지어 이치방가타나?! 0ㅅ0? 미카츠키무네치카의 전 주인이래! 0ㅅ0
이에미츠가 양자를 들일 때에는 반드시 이에미츠 처럼 '천하오검의 인정을 받은 소유자' 라는게 조건 이였다는 듯. 그래서 5년 전, 고전 시합에서 새로운 미카츠키무네치카의 주인이 탄생 했었다고. '미토번주의 차남. 마츠다이라 노부하루... 에니시'... 근데 정작 그 에니시는 카미오로시를 실행 할 수 없으니.. 여러모로 양아버지에 대한 쇼군 사마에 복잡한 심정을 갖게 되는듯. 흐음...
아니 근데 이에미츠 사마. 그렇게 강하면 굳이 스즈카케를 호위로 안 삼아도 되겠는데 -ㅁ-?
사네아키랑 신나게 축제를 즐기고 있는 카요.
비싼 기모노랑 장신구를 선물로 주려는건 좋은데. 도련님. 진짜 지갑이 후하셔.
지금 당장은 이런 기모노와 오비가 어울리지 않지만, 나중에 어울릴 때가 되면 찾으러 오겠다면서 값은 지불하되 가게에다가 맡겨둠.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
에니시 입으로 아버지, 형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거 자체가 둘 사이의 거리가 좁아짐을 느낌.
에니시가 카요에게 보여주는 건 명백한 '호감' 인데 ㅋㅋㅋ 카요는 에니시에 대해 '관심이 가는, 뭔가 손이 가게 되는 사람' 정도의 느낌?.
아, 기모노는 포기했지만 칸자시는 포기 안했었네. 그럴거 같더라니만. 그래도 데이트 인데 선물 하나 쯤은 있어야지 암 ^_^
대놓고 고백씬!!! 항상 곁에 있을 수 없는 대신 이 칸자시를 나라고 생각해 달라고! 사귀어 달라고!!! 0ㅅ0. 사스가 에니시. 지금까지 얘들하고 비교가 안되네. ㅋㅋㅋㅋㅋ
선뜻 대답을 못하는 카요에게, 이 칸자시는 그때 까지 가지고 있는거 보류! 선수다 선수. ㅋㅋㅋㅋㅋ
카요는 아직 에니시에 대한 마음을 잘 모르는 듯. 걱정이 되기는 하는데 이게 과연 가족이나 친구를 대할 때의 기분인지 아님 연정인지.
에니시가 검 들고 싸우는거.. 음.. 처음 보는거 같은 이 기분. 신부 행렬 때는 대부분 주먹으로 싸워 댔으니.
역시 에니시는 은밀 임무? 같은것도 하고 있는 모양. 차기 쇼군 사마를 이런 잡일(?)에 부려먹어도 되는 것인가 과연. -ㅁ-.
적어도 요괴 잡는 임무는 하고 있는거 같은..듯?.
후장 4화.
카요는 내내 고민중. 오마츠 한테 고민 상담해도 여전히 안 풀릴 듯. 의문점만 더 깊어져가는 눈치.
정체라든가 이름이라든가. 궁금하면 걍 물어보라는게 답 인듯. ㅇㅇ. 오마츠 확실하다.
길 거리에서 스즈카케랑 케이 발견. 그리고 에니시도 발견. 이상한 조합이네. ㅋㅋㅋㅋ
에엨ㅋㅋㅋㅋㅋㅋㅋ 스즈카케가 억지로 카요 끌고 가면서 에니시 찾기 시작. 얼떨결에 케이도 동참. 왜 ㅋㅋㅋ 이 둘이 끼어드는거지 0ㅅ0
랄까 그냥 미행인데 이거. 진짜 뭐하는 거야 얘들아.
핫챠;; 요시와라.. 그것도 오이란 하고 '사이좋게 담소' 라니. 이건 뭐 뺴박 오해 받을 각인데 ^_ㅠ. 이미 카요는 상처 받음..... 근데 케이. 뭔가 자세하다.. (지긋)
앜ㅋㅋ 케이 ㅋㅋㅋ 카요한테 확인사살 까지 ㅋㅋㅋ 히모라니 히도이 ^_ㅠ.
싸대기 한 방!!!!!!! 0ㅅ0... 카요 대단하다. 사스가 에도의 오토메!... 인데 일단 상처 받았음. 하아..
좋아하니 사귀니 어쩌니 하기 전에 '당신에 대한건 믿을 수 없다' 라고 잘라 버림. 크흐.. 근데 맞는 말. 죄다 숨기고 있는 남자의 뭘 믿겠어. 칸자시도 작살났어-_ㅠ
이런 장면에 끝까지 쫒아가지 않는 다는 점에서 에니시 넌 글렀어! 빼애애애액!!!
이제서야 에니시를 좋아한다고 꺠달아봐야. 흐음..
카요가 오린상을 대신해서 지갑을 가져다 줘야 할 여자 손님은... 나나에?. 아 역시 나나에.
나나에를 놓치고 깊은 산 속에서 요괴랑 맞딱들임!.. 그 때 구해주는게 에니시 인데.. 아. 정체.. ^_ㅠ. 아나 무슨 전개가. ㄷㄷㄷ
그놈의 '와카 사마' 요바와리란.. ^_ㅠ.. 야규 옷상네 잘못이 아닙니다만 끄응.
며칠 후 찾아온 야규의 부탁으로 어딘가에 갔다가.. 제대로 '차려 입은' 에니시랑 재회. 에니시가 불렀나.
역시 그 오이란은 밀정 이였구나. 마아.. 난 알고 있었지만 카요는....
음. 에니시나 야규가 찾고 있던건 정확히 말하면 쵸시치로의 행방.. 나름 밀명이니.
음?.. 혹시 에니시가 쇼군가의 양자가 된 거라든가 미카츠키를 손에 넣게 된 건 다 자신의 의지가 아닌..가?. 주변에서 하라고 해서?. 처음부터 양자가 되고 싶었던건 아닌.. 느낌? 0ㅅ0.
아.. 카요가 못 받아 들이는구나. 오이란 문제는 둘째치고 신분 차이가 가장 크게 부담이 되는 듯. 에니시는 쉽게 포기 못한다고 하지만..
신분 같은거 상관없는 그냥 '한 남자'로서의 내 곁에 있어 달라고..는 하는데 그게 쉬울리가..!! 단순히< 호위인 스즈카케도 어려웠는데! ㅠ
후장 5화. (검 루트)
아.. 야규 옷상. 배신했어! 형님한테 이르다니 ㅠㅠ... 신분 차이란 정말이지.
오지 말라고 해도 안듣는 에니시는 기어코 찾아옴. 남자다!!!!
에니시 존좋 ㅠㅠㅠㅠ 그래. 카요가 자신을 멀리한다고 해도 자신은 결코 포기 못한다고.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 < 크흡 ㅠㅠㅠㅠㅠ. 남자라면! 이런 끈질김 정도는 있어야짓!!! >ㅁ<)b..........해도 철벽 카요 한테는 무의미 ^_ㅠ.
고전 시합. 예상대로 츠즈라마루, 케이, 스즈카케, 사쿄가 남아 있는 듯. 서로 한 번도 안 만났으면 가능한 일이긴 하겟다.
음... 에니시의 실력 운운에 앞서서, 집안 자체에서 고전 시합에 '꼼수'를 썼었네. 일부러 강한 검사를 돈을 고용해서 이기게끔 한 후 마지막 결승전 때 에니시랑 붙어서 일부러 지게 만들었다고.
어떻게 해서든 에니시를 승리 하게 만들어서 이에미츠의 양자로 만들고 싶었다는 듯... 에니시 본인의 실력으로 충분히 일등 하고도 남았을 텐데.
거기다가 지금의 에니시는 그렇게 반 억지로 얻게 된 미카츠키무네치카를 아직도 제대로 사용 할 수 없다고. 그래서 더 딜레마에 빠져 있는 듯.
18세 그 근처의 에니시는 근면성실한 청년 이였대 ㅋㅋㅋㅋ 으응? ㅋㅋㅋㅋㅋ -ㅁ-
에니시와 이에미츠가 대화하는 씬 자체가 뭔가 되게 신선. 아니 처음인가?.
이래나 저래나 양아들을 아끼고 지켜본다는 느낌이 강하구나. ㅇㅇ.
후장 6화.
.... 아버님 뭐 하고 싶었던 겁니까 -_-.
엑 쵸시치로!
요괴에게 습격 당한 쵸시치로를 구해내 려다가 본인이 방패가 되는 바람에 크게 다친 에니시.
한조 무지하게 오랜만에 본 듯. 스즈카케를 찾아가서 에니시의 치료를 부탁하고 카요도 데려오네. 진짜 오랜만. 아예 안나올줄 알았어 ^^;
막부 대신들 사이에서 에니시.. 노부하루에게 내려진 미카츠키무네치카를 빼앗자는 말이 들려옴. 아직까지 카미오로시가 불가능한 노부하루에게 자격이 없다고. 그래서 에니시가 밤늦게까지 돌아다니다가 이런 변을 당한 것. 뭐.. 원래 임무도 쵸시치로를 붙잡는 거긴 했지만.
한조에게 현재 막부의 상황과 에니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듣고 눈 뜬 에니시와 대화...
흠.. 근데 한조도 그렇고 야규 옷상도 그렇고. 다들 에니시를 참 아끼는 듯. 양아버지와 형..또한?... 뭔가 막부 관련 인물들은 에니시 루트에서는 사람 다운 사람으로 보이는 거 같기도 해.
음... 검 루트에서의 카요는 어떤 캐러든 간에 반드시 그 캐러가 '검을 들어야 하는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고 설득하거나 용기를 북돋아 주는 느낌임.
근데 매번 엔딩이 그모양이지. 그리고 카요는 홀로 남아서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거나 좌절하거나.. -_ㅠ..... 보통 게임이라면 이런 전개에선 해피가 나오기 마련이지만, 리젯은 참 가차없게도 검 루트에선 찝찝함만.. 아 케이 제외-_-;
이번의 카요는 '미카츠키무네치카'에 대한 중압감, 자신의 현실에서 도피만 하던 에니시에게 '노부하루' 라는 이름에 걸맞는 인생을, 검으로 사는 사무라이의 인생을 살아가도록 응원하는 측. .. 인데 내가 지금 보는건 황혼이잖아? 안될꺼야 OTL.
모든 일이 끝나면 '마츠다이라 노부하루' 가 아니라 그 어떤 것도 아닌 나 자신일지도 모르지만.. 그때는 결혼 하자고. ..흠.. 만약 이게 황혼 루트가 아니였으면 에니시는 모든 직위와 신분을 내려 놓을 작정 이였을까나. 될까 안될까는 둘째치고.
츠즈미 나나에네 또 등장. 이번에는 츠즈미가 나나에를 구하기 위해 쵸시치로를 인질로 삼았는데...는데..!!?!?!?. 나나에가 츠즈미의 검에 직접 달려 들어서 자살 흐어어어어억 0ㅅ0. 거기다가 의식도 완성되어 버리잖아 이건!!
카요랑 좋은 시간 보내고 있던 찰나에 미카츠키무네치카가 빛을 발하면서 경고 해옴.. 이거 사네아키 때의 대전태도 그렇더니, 천하오검은 달라도 다르구나.
그래 이렇다고. 이럴줄 알았지. 괜히 황혼 루트가 아니지. 결국 다 낫지도 않은 몸으로 덤벼들다가 빼박 죽는 루트야 ㅅㅂ ㅠㅠㅠㅠ
카요가 나기나타 들고 참전. .. 사네아키 루트 이후로 처음인데! 너 나기나타 쓸 줄 알았구나! (새삼)
츠즈미. 결국 죽었구나. 실력으론 죽을 놈이 아니지만 지 손으로 나나에를 베어 버렸으니 살 의지가 없었는듯. 끄응...
아 근데 에니시가 더 할 나위 없이 진지해 지니까 목소리가 ㅋㅋㅋ 음. ㅋㅋㅋㅋ 요즘 하는 모 RPG 게임(텔즈)의 정령 신앙 대륙의 어떤 왕님 생각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
아니 카요가 요괴도 벨 줄 아네. 진짜 나기나타 쓸 줄 알았구나? (다시금 놀람)
계속 답하지 않는 무네치카가 카요와 함께 붙잡으니 카미오로시가 성립 됨.. CG가 이쁜데 그래서 더 슬프..크흡 ㅠㅠㅠ
마레비토 등장!...볼 때 마다 느끼는데 이거 CV... 오노유 인가 아닌가? 음.
마레비토의 압도적인 힘에 완전 대응도 못하는 에니시. 거의 죽기 일보 직전 까지 베이고.. ㅠㅠ.. 그래도 마지막에 무네치카의 힘을 빌려 카미오로시의 능력으로 무사히 봉인 하고.. 죽음.. ;ㅅ;...
으와... 오키아유상. 진짜 숨 넘어가기 일보 직전의 연기 쩐다; 진짜 쩐다; ㄷㄷㄷㄷㄷ... ㅠㅠㅠ
사무라이로서 살고 사무라이로서 죽는 인생을 살아서 만족 할..지는 모르지만. 남는 사람은.. -_ㅠ. 그래 검 루트의 밍나는 항상 그러더라. 자신의 사무라이 로서, 검의 길을 걷는 인생만 보지. ㅠㅠ
아나 고백 ㅠㅠㅠㅠ '자신은 히메가 아니라 마을 계집일 뿐이라고 말하지만, 내 안에서는 그야말로 '히메' 그 자체였다. 고귀한 영혼, 방황하지 않는 마음.. 그 삶의 방식을 존경하고.. 사랑했다.. 나를 '사무라이'로서 죽게끔 해주었다'.. 크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에미츠도 타츠카게도 겉으로는 슬픔을 다 내보일 순 없는 듯.
카요가 쵸시치로의 하녀가 되어서 에도성에서 일하게 되는 전개...?.. 타츠카게는 본인이 살아있는 거 자체가 용납이 안되는 듯. 야규 옷상도 그렇지만... 에니시가 죽어서 슬퍼 하는 사람이 너무도 많다.
황혼 엔딩 후일담.
카요는 아에 에도성에 살면서 계속 쵸시치로의 하녀로서 지내는 듯. 그래도 이 둘은 사이가 좋아 보여서 다행.
쵸시치로 부터 야규 옷상. 심지어 한조 까지 선물도 사다 주면서 열심히 카요를 달래 주려는 이 전개가 따뜻하다.. 다만, 여전히 잊지 못하는 만큼 '웃음의 가면'을 벗지 못하는구나 카요는.
야밤에 산책 나왔을 때 따라나온 타츠카게 발견. 에니시의 옛 이야기를 해주심.
타츠카게 뺨 치게 딱딱한 표정만 짓던 남자 였따고...으응? 0ㅅ0 ㅋㅋㅋㅋㅋ
에니시... 이미 한 번 타츠카게 한테 카요 만나지 말라고 야단 들은 적 있구나. 물론 에니시니까 '그럴 순 없다' 라고 잘라 내지만.
'그녀 한테 손 대면 설령 형님이라고 해도 용서 하지 않겠다' ...엄포 ㅠㅠ)b
'천하 오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네 품 안에서 숨을 거둘 수 있었으니 행복할 것이다' ...는 어디까지나 죽은 사람 마음이고요. 남은 사람은 그게 아니지 ㅠㅠ.
에니시의 몫까지 이 막부가 갈 길을 지켜 볼 것이라는 카요.... 타츠카게랑 카요는 뭔가 같은 슬픔을 안고 있는 동지? 같은 느낌이다. 흠.
근데 이 두 사람을 두고도 커플링 연성하는 경우를 봐서 좀 놀람. 그런 느낌이 전혀 없는데 얘 둘은.^^;;
다시 로드해서 기혼 엔딩.
에니시는 안 죽겠지만 좀 덜 찝찝한 전개로 가게 해주세요 아멘. ^_ㅠ (시작하기 전에 기도).
상처 낫는게 느린 데다가 쵸시치로 들의 정보도 못 찾아서 안절부절 못하는 에니시.
음.. 여기서의 카요는 에니시를 보내고 그냥 '기다리고 있는' 입장을 고수하네. 어느 누군가의 루트랑은 정 반대.
나나에가 '형식에 걸맞지 않은 생제물'이 아니여서 반혼술이 실패..음. 여기서도 나나에가 비/ㅊ녀인 설을 쓰는 건가..
츠즈미 눈이 맛이 갔음. ㄷㄷㄷㄷ. 아사쿠라 살해!!!!.
달려간 에니시와 나나에의 시체를 들고 나오는 츠즈미가 닥돌... 츠즈미, 아마도 에니시 손에 죽을 요량 인 듯?.
츠즈미 CG까지 나왔어. 처음으로. 0ㅅ0.... 근데.. 음.. 지금까지 라면 참 짜증 났었는데 이런 결말을 맞다보니 이녀석도 안됬다 싶고. 이 커플은 루트에 따라서 결말이 천차만별 바뀌는 구나.
쓰읏. 근데 에니시 보다 강하다니 뭔가 짲응.< ㅋㅋㅋㅋㅋㅋㅋ -_-.
혼신의 힘을 다해서 츠즈미를 쓰러트림.. 근데 나쁜 짓 한 거 같은 기분이.. ㅠㅠ.. 아냐 츠즈미 본인이 원햇으니. 얘들도 참 . ㅠㅠ.
에니시 역시 쓰러짐..... 인데 기혼이니 죽을리는 없다! 0ㅅ0
무사히(?) 실려 돌아와서 스즈카케가 봐준 건 좋은데.... 살아난 에니시는 고전 시합에서 미카츠키무네치카를 받기 전까지 밖에 기억이 없다는 듯. 헐.. 기억 상실 이라는건 전에 듣긴 했는데 이 부분 까지만 기억한다니;;;
아마도 그 때 당시가 에니시 인생에서 제일 행복하고 아무런 고민이 없던 때 였기 때문일 거라고 예상하는 듭.. 허얼.
즉, 카요에 대한 것도 완벽하게 잊어버렸어.. 카요.. 불쌍 ㅠ. 그냥 자신을 간병해 준 여자애 정도로만 기억 하는 듯.
으악 에니시! 근데 의상이!!! ... 뭔가 도련님 같으다. 머리도 단정 옷도 단정! 0ㅅ0... 말투 또한 '귀한 집 도련님' 처럼 차분하고 단정하다. 으아니.... 근데 이렇게 입혀놓으니 타츠카게 동생 그 자체네. 헤어 스타일도 존똑.
말투 보니 계속 카요네 가게에 찾아오고 그랬나보다. 오지 말라고 해도 안듣고.. 기억은 잃어도 그리움이나 연정은 그대로 인듯. ㅠ
1인칭도 '오레'에서 '와따시'로 바뀌었어.. 도련님..도련님이다!!!!
기억을 잃었으면 굳이 되찾지 않아도 좋을 거 같다는 에니시. 끄응... 성심 성의껏 이에미츠를 섬기겠다고. 뭔가.. 타츠카게가 바라던 에니시의 모습 그대로 겠지만.
그 대신, 카요는 지금 처럼.. 아주 잠깐만 이라도 만나줬으면 좋겠다고. .. 오픈 엔딩. -ㅅ-
생각해보면 지금의 에니시는 18세 근처의 마음 그대로겠네. 말투도 그렇고 왠지 순수한 기분이 드는 것도 그 덕분 인 듯.
기혼 엔딩 후일담.
여전히 도련님 도련님 한 에니시. ... 근데 존멋 이라고 합니다.. //ㅅ//
에니시 시점이네 이거! >_<.. 대사창의 이름도 '노부하루'로 완전히 바뀌었네... 다만 난 여전히 에니시가 좋으니 에니시!
야규 옷상보고도 '오마에'가 아니라 '소나타' 라고 부르는것도 이 위화감.. ㅋㅋㅋㅋㅋㅋ
노부하루를 둘러싼 모두가 '그 여자애에 대해선 잊어라' 라고 하지만 그럴수록 카요에 대한 마음이 더 깊어져 가는 듯. 본인도 기억 못해서 혼란스러워 하지만.
자신이 카요를 만나러 가면 주변 사람들은 물론 카요 본인도 탐탁치 않아 하는게 보이는데도 여전히 '만나고 싶어서 견딜 수 없다' 라는 마음 하나로 움직이는 에니시는.. 어쨌든 본질은 꽤 자기 마음대로 하는 도련님 일지도..^^; 챠라 버젼이나 성실 버젼이나. ㅋㅋㅋㅋ
카요를 축제에 불러내는 구실이 ㅋㅋㅋ '백성들의 삶을 보고 공부하는 것도 내 역할이다' 라고.. 먼가 음. ㅋㅋㅋㅋ
아.. '비취색의 칸자시'.. 그러고보니 본편 에서는 부서진 이 후로 못봤네. 거기다가 예전의 그 '기모노' 가게의 주인장과도 맞딱들임.
에니시의 잃어버린 기억을 건드리는 요소가 츠기츠기토..!!!
음.. 에니시의 기억이 얽히고 섥혀서 혼란이 오는 듯.
다른 기억은 다 잃어버려도 전혀 상관 없지만 카요에 연관된 기억은 반드시 기억해 내야 할 거 같다고.. 크흡 에니시이이이이이 ㅠㅠ
하지말라고 해서 들을 에니시가 아님.. 근데 '노부하루' 이니 만큼, 호위들을 따돌리고 빠져 나온 거에 죄책감과 미안함을 가지고 있드아..도련님!!! 0ㅅ0
신사에 도착해서 기억을 찾진 못해도 카요에 대한 연정은 고스란히 되살린 에니시. 그리고 찾아온 카요...
다시금 고백해 오지만 신분 차이로 거절 하려는 카요 인데.. 예전, 이 신사에서 차려입고 고백 했던 대사 그대로 똑같이 '보통 남자 로서의 나'를 받아 달라고 하는 말에 넘어감. ^_ㅠ.. 에니시. 기억을 잃든 어쩌든 카요에 대한 마음은 여전하고.. 몇 번이고 기억을 잃어도 몇 번이고 다시 사랑할 거라는 대사에 심쿵 ;ㅅ;)b.
잘 될 거라고 믿어봅니다. 랄까 도련님 버젼 에니시는 존멋이니까 잘 될꺼야 분명!!<
다시 로드해서 5화 (키미 루트)
형님 한테 혼나는 씬은 똑같구나 'ㅅ'
앜ㅋㅋㅋㅋㅋㅋ 에니시가 예전과 다름 없이 거절당했음에도 뻔뻔하게 카요네 가게에 들락날락. ㅋㅋㅋ 카요는 손님 한테는 ^_^ < 표정으로 접대하다가 에니시가 말만 걸면 -_-+ < 이 표정으로 무시하고 그러니까 에니시가 의기소침해 함 ㅋㅋㅋㅋ도련님 ㅋㅋㅋ 나 바로 직전에 도련님의 멋진 모습을 보고 온 거 같은데 착각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핫챠.... 너무 자주 들락날락 거리니 가게 주위에서도 안 좋은 소문이 돈다는 듭. 일도 안하고 칠렐레팔렐레 놀고 술이나 퍼마시는 사무라이가 카요네 가게에 맨날 들락날락 거리며 주인집 딸한테 손이나 뻗친다고 'ㅅ'... 맞는말이네?;
카요가 공략캐러 한테 이렇게 강하고 드쎄게 나가는건 에니시 루트 뿐인듯. ㅋㅋㅋ 화도 버럭버럭 내고 밀치면서 내보내려 들고. 무섭 0ㅅ0
카요네 아빠의 제안으로 요헤이 숙부의 밭을 도우러 에도를 떠나게 된 카요.
흐음... 에니시를 받아들일 순 없는데 본인이 자리를 피해서 에니시가 상처 입는다거나, 결국 자신을 포기하고 딴 여자를 찾아가게 될 지도 모른다고 두려워 하는 시점에서 충분히 비겁..하달까. 카요.
야규 옷상의 사과 편지를 들고 케이 등장. 검 루트때는 스즈카케 더니, 키미 루트에서는 케이?.. 근데 여전히 싸가지바가지 ㅋㅋㅋㅋㅋ
카요의 어영부영한 태도는 케이 한테까지 들킬 정도로 확실히 문제가 되는 듯. 확실히 내치지도 못하고 마음이 있는게 훤히 보이니까 에니시도 포기 못하는 거잖아. 진짜 어느정도 자업자득. 케이의 눈치 안보고 말하는 성격은 이럴때 도움되네.ㅇㅇ
앜ㅋㅋㅋㅋ 에니시 ㅋㅋㅋㅋ 에도로 부터 한참 떨어진 사토야마까지 찾아왔어. ㅋㅋㅋㅋㅋ 맙소사. 남자의 끈질김! 박력!... 카요가 마음이 있으니 망정이니 아니면 빼박 스톡허!
6화.
카요가 생각하고 있는 거 정도야 충분히 안다고. 쬐~끔 피한다고 해도 그 정도로 '아 그렇습니까~' 하고 포기 할 거면 좋아하지도 않았다고.
에니시 님하 ㅋㅋㅋ 쩐다 ㅋㅋㅋㅋㅋㅋ
넉살 좋게 료헤이 숙부하고도 얼굴 트고 밭일 하는거 구경하다 못해 매일매일 찾아오면서 일까지도 돕는 에니시. 카요는 어안이 벙벙하고 황당하고.. ㅋㅋㅋㅋ
... 바로 전까지 겁나 도련님도련님 '와따시, 소나타' 이러던 인물 이였던거 생각하면.. 5년이란 세월이 있다고는 해도 정말 신기할 정도로 바뀌었구나. 노부하루 봇쨔마 에서 에니시로.
도련님.. 의외로 농사일에 재능이 있으신 듯? 검 휘두를 떄 보다 더 산뜻한 기분이래.
흐음.. 지금까지 검으로 시작해서 검으로 죽는 인생 밖에 몰랐던 터에 새로운 인생의 길이 있다는걸 뒤늦게 안 거 같다고.
다만, 지금의 에니시는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도망치고 있는 거나 다름 없다고, 카요가 제대로 찔러줌. 백성이 되는 것도 좋지만 맡은 일은 끝내고 와야 덜 찝찝하지 그야.
이 남자가 정말 ㅋㅋㅋㅋㅋ '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 나를 좋아해 주겠어? ' < 한 시도 틈새를 놓치지 않는다!
사토야마 에서 에도로 돌아가는 도중, 미카츠키무네치카의 빛을 통해서 아사쿠라 들이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되는 에니시. 혼자서 동굴 안에 돌격! + 야규 옷상도 가세.
.. 아사쿠라도 한 때 사무라이 였었네. 전혀 몰랐 -_-;
사무라이로 살아가면서 '생명의 무거움'을 잊고 살았다고. 아마도 카요 아니였으면 에니시 또한 계속 잊고 살았을 듯. 무..무거운 주제다;
츠즈미네는 아예 참전도 안하고 순순히 잡히네.
리얼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는 남자 탄생. ㅋㅋㅋ 어떤 큰 일을 해내든, 어떤 큰 보상을 받던지 다 의미없고 카요한테 받는 연정만이 중요하대. ㅋㅋㅋㅋ 오로지 카요한테 사랑받고 싶다는 단순한 남자!
지금까지 대의 명분을 위해 살아왔으니 남은 인생은 내 맘대로 살고야 말겠다는 의지!
카요한테 스즈카케가 찾아옴. 에니시의 부탁으로 카요를 데리러 왔다고.... 는 ㅋㅋㅋㅋ 에니시. 카요한테 정말 '손이 가는 동생' 같이 여겨지고 있구나. 툭하면 걱정하게 만듬. ㅋㅋㅋ
무지하게 걱정해서 스즈카케를 쫒아갔더니 도착한 곳은 케이의 집. 신경질내는 케이와 술에 취한 에니시가 반겨줌. 으잌ㅋㅋㅋㅋㅋ
... 이거 단순히 이에데쟝. ㅋㅋㅋㅋ 성을 박차고 케이집에 숨어 있는거랑 뭐가 다름.. 대신 케이의 일을 돕는 느낌?
에니시 자신은 큰 일의 대의명분 보다야 자신의 곁에 있는 일상을 지키는 일을 하고 싶다. 앞으로는 그렇게 살고 싶다고. 해야 할 일은 다 끝났으니 몸도 가뿐 하다는 듯. 미카츠키무네치카도 막부에게 돌려주고 완전히 평민이 되고 싶은가봉다.. 될까?
음. 다 좋은데 이 루트는 딱 잘라 말하면 그거네. 여자 손에 넣기 위해서 지위고 재산이고 다 때려치우고 박차고 나온다는 거.
여자쪽 신분이 낮으면 그 여자를 높여주는게 아니라 자신이 높은 신분에서 내려오는 시츄.. 인 거구나 0ㅅ0
화혼 엔딩.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니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에 들어와서 값나가는 항아리 같은 물품 챙겨서 도망치려고 ㅋㅋㅋㅋ 야규 옷상한테 들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도련님.. 바닥까지 떨어지셨어 -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이에미츠 사마 ;ㅅ; 쇼군 사마 ;ㅅ; 진짜 강한가봐. 에니시랑 진심으로 대결해서도 이기셨대 ㅠㅠㅠ 쇼군사마아아아아 ㅠㅠㅠㅠ.... 그래서 이제 미카츠키무네치카 한테 '주인 자격 없음 탕탕' 찍히고 천하오검을 돌려줌. ㅋㅋㅋ 맙소사 ㅋㅋㅋㅋ
형님 마저도 화가 나서 '저런 놈 이제 필요없다!' 를 외치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리얼 터짐 ㅋㅋㅋㅋㅋㅋㅋ 미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가 드디어 빡침 ㅋㅋㅋㅋ 카요 집에 에니시를 던져 놓고 '이녀석 어떻게 좀 해!!!! 이제 한계치다!!!'
결과적으로는 케이의 일을 도우면서 살아간다는..느낌? ㅋㅋㅋ
화혼 엔딩 후일담.
에니시가 케이 집에 머물면서 일 도와준지 반 년... 열심히 사는가 했더니 여전히 술 마시면서 카요를 귀찮게 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음 -ㅅ-.
그러다 결국 케이 집에서도 완전히 쫒겨났다고..!!!!. 카요네 아버지는 그럼 차라리 우리집에서 묶게 하자! 라고 하지만 그건 반대중인 카요. ㅋㅋㅋㅋ.
뭐, 케이의 말마따나 할 때는 하는 남자..긴 한데. 흠.
그러던 때에 에도의 찻집만을 노리는 방화 사건이 발생함. 불안해 하는 카요를 달래주는 에니시.
흠.. 낮에 술 마셨던 여행객이 역시나 방화범이 맞네. 붙잡혀서 위험에 처한 카요를 구해주는건 당연히 에니시 뿐!. 이러니 저러니해도 할 때는 하는 남자! 영재 교육의 타마모노! ... 다른가.
에헤.. 에니시. 그동안 일 안하고 놀고 있는것 처럼 보였지만, 사실 수어번이나 공적도 올리는 등 화려하게(?) 활약 했다는 듭. 다만 그 공적을 본인이 아니라 남한테 양보하는 식이여서 티가 안났을 뿐이라고.. 대체 왜? -ㅅ-.
알고보니 건너편에서 혼자서 잘 살고 있는 듯. 언젠가 카요를 신부로 삼을 날이 오도록 더욱 더 힘내서 일하겠다고.
흐음.. 아버지는 이미 허락 다 했는데 말입니다. 이런데에서 키마지메!.. 도련님!
로드 해서 행혼 엔딩.
흠.. 아사쿠라가 나나에를 죽이려 드니까 츠즈미가 쵸시치로를 인질로 삼는 부분 까지는 똑같음. 다만 의식이 실패하면서 아사쿠라가 나나에를 죽여 버리고 거기에 당황해서 정신을 판 츠즈미 또한 슨푸 사무라이의 손에 죽임 당함. 헐.. 간단히.. 0ㅅ0
에니시 들이 달려 갔을 때는 아사쿠라 혼자 남아 있는 상황 이였지만, 붙잡힐 거 같으나 자결해 버리고...결국 에니시들이 손 쓸 틈도 없이 연관자들은 죄다 죽어버린 셈.
그 광경 앞에 에니시는 망연자실 하고 사무라이란 존재는 사람을 죽이는 것 밖에 할 수 없다고 검의 길에 대해 회의를 느끼며 자책과 자괴감에 빠짐.
그 후 5일 간 방황하고 있었다고. 카요 한테나 갈 것이지!...
끄응.. 카요한테 '자기 할 일은 제대로 해라' 라는 말 때문에 할 일을 했지만, 정작 본인의 임무에 회의감을 느끼니 차마 카요 한테도 갈 수도 없고 어디에도 갈 곳이 없고. 그런 상태?
야규의 부탁으로 에니시를 찾아 헤매는 카요. 밭에서 쓰러져 있는걸 찾은 건 좋은데 에니시는 자책감의 카타마리 상태가 되어버림 -ㅅ-
이 루트에서야 말로 에니시가 정말 진심으로 카요를 좋아한다고, 그것도 무진장 어마무시하게 좋아한다고 하는게 느껴짐.
이렇게까지 매달리는 남자, 켄가키미에서 보기 힘들지 않냐며 ^^;;
... 얘들 이거 페이드 아웃 맞을까나? 음? 그럴꺼나? 맞을까나? ^ㅁ^
타츠카게 형님은 이녀석이 농민 비스끄무리 한 걸 할 수 있을리가 없다, 나중에 울면서 돌아오기만 해봐라! 하고 벼르고 있는 모양. ㅋㅋㅋㅋ
카요, 카요 아버지, 에니시 이 셋은 에도에서 부터 떨어진 시라카와로 이사를 가버림... 에도에서 살기는 좀 거시기 했나봐? ㅎㄷㄷ
몇 개월이나 지나서 나름 자리 잡고 잘 살고 있는 듯. 에니시는 농부 복장도 어울리네. 머리를 단정하게 묶어서 그런가.
자신에게 다른 길은 없을꺼라고 생각해서 검을 버리는게 무서웠지만, 지금은 아님. 아버지(쇼군사마)나 형님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 나라를 윤택하게 하겠다는게 에니시의 현재 꿈... 근데 농부 'ㅅ'...
음.....흠...... 이 전개, 이 엔딩은.. 갠적으로는 그닥.. 음......
검의 길을 버리니까 농부가 되어버리는 건가? 이게 안되니 저거 라는 느낌이 들어서 좀. 도련님의 모습이 너무 잘 어울려서 농부가 되는건..솔까말 사네아키가 요리사가 되는것 이상으로 충격적.
행혼 엔딩 후일담.
농부로서 힘내고 이웃집을 돕고 야채도 얻어 가는 등, 평온하게 잘 살고 있는 에니시. 결혼도 했나? ㅇㅇ
에니시 시점이네.
전날 내린 폭우로 인해 에니시네 소바 밭이 완전 침몰 당함.. 뭔가 현실적인 문제다. 후일담 중에서 이런 후일담이 나올 줄이야 0ㅅ0
한조 등장!. 에니시가 잘 살고 있나 어쩌나 싶어 쇼군 사마가 시찰을 보낸 겸, 타츠카게 형님의 전언도 전달하러 왔다는듭.
전날 밤 비로 에도 성 근처의 밭들도 피해가 막심 했다고.. 자연재해에 강한 작품 '사츠마이모.. 고구마'라는 걸 알려주는 형님.
어이쿠.... 요메가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환장하시는 에니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상인과의 교섭으로 무사히 고구마의 씨앗을 받아온 에니시와 카요.
음.. 행상인이 예전에 '마츠다이라 노부나가'의 모습을 본 적이 있다고, 에니시랑 똑같이 생겼다면서 의심하려던 찰나에 카요가 끼어들어서 잘 얼머무려 줌. ...근데 에니시가 이 곳에 있는 건 공공연히 밝힐 수 없는 상황인 거구나. 난 또 다 알고들 있는줄.. 하긴, 쇼군의 양아들이 갑자기 농민이 되었다고 발표 하면 야단이 나기야 나겠지.
시간이 흘러서 동네 주민들도 에니시도 무사히 고구마 수확에 성공.
알고보니 고구마 씨앗을 대량으로 가져다 준 행상인에게 씨앗을 넘겨 줬던건 쇼군 사마라고. ㅋㅋㅋㅋ 보이지 않는 곳에서 되게 손을 써서 도와주는 듯. 형님은 방법을 가르쳐 주고 아버지는 뒷손을 써서 재료를 조달해 주고. 참 ㅋㅋㅋ 솔직하지 못한 츤데레 가족들이네.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루트라고 호위 보수를 반값으로 깎이는게 아니라 아예 죄다 뺏겨버림 ㅋㅋㅋ 그리고 당황한 나머지 호위들은 이 핑계 저 핑계 대가면서 도망쳐 버리고 ㅋㅋㅋㅋ 뻥짐 ㅋㅋㅋㅋㅋ 밍나 히도이 ㅋㅋㅋㅋ 츠즈라마루가 다시 노숙하게 생겼는데!! ㅋㅋㅋㅋㅋ
그나마 착하디 착한 스즈카케가 내 보수를 조금 나눠 준다고 말하려고 하니 마다라가 뒤에서 입 틀어 막으면서 등장 ㅋㅋㅋㅋ. 나 돈 쓸데 없는데.. 라는 스즈카케 한테 '입 다물어 이 철없는 것아! 수중에 돈 있어서 손해 볼 건 하나도 없다고!' 고함 지르면서 닥치게 함. ㅋㅋㅋㅋ 스즈카케. 요괴한테도 세상 물정 모른다고 혼남 ^_ㅠ
그렇게 다들 도망가고 나니 카요가 자신의 돈을 나눠주려고 하는데 그 마음만 받고 총총 사라지는 츠즈라마루. 착한 놈. ㅋㅋㅋ 바보같은 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장 1화.
에도의 고전 시합이 열리기 직전, 한참 바쁜 때에 카요가 요헤이 숙부에게서 야채를 받아 오는 길에 츠즈라마루 목격 ㅋㅋㅋㅋㅋㅋ
공통 루트랑 똑같이 ㅋㅋㅋㅋ 굶어 죽기 직전의 츠즈라마루 라는게 문제지만 ㅋㅋㅋㅋㅋ. 그것도 ㅋㅋㅋㅋ 여전히 한심한 모습이야 ^_ㅠ. 이 기여운 것 ㅋㅋㅋㅋㅋㅋ. 매번 토지신 에게 바치는 거리 음식 같은거나 먹고 있어 ^_ㅠ ㅋ
카요가 주먹밥을 나눠주고 같이 에도로 돌아옴. 중간에 요괴를 만났지만 여전히 츠즈라마루 보고 도망치기 바빠서 암일도 없고.
며칠 후 아버지가 데려온 숙식 제공겸 사용인은 '츠즈라마루'. 에도의 고전시합 내내 머물러야 할 장소와 일자리를 찾더니 그게 카요네 요리집 이였어!
호칭도 '무스메상' 에서 '오죠상'으로 바뀌고!. 이거 지인이 무지 좋아하는 호칭 이더라니만. ㅋㅋㅋㅋ
말투도 카요가 존대->반말, 츠즈라마루가 반말->존대로 바뀜... 에.. 이건 별로 안 좋아하는 시츄지만..( "). 사용인과 고용주니까 어쩔 수 없나.
검성 대전태 ㅋㅋㅋ 으음 ㅋㅋ 츠즈라마루의 목표! ㅋㅋㅋㅋㅋ. 검성 대전태가 창고 등등에서 지내면서 검술 수행을 했으니 자신도 좋으다!
오린상. 아이아이 불러대니 츠즈라마루가 발끈해서 이래뵈도 20살이다! 라고 ㅋㅋㅋ 으음.. 그렇게 안보이니 어쩔 수 없다만.
후장 2화.
츠즈라마루, 고전 시합에 나가는 걸 카요네들 한테 말하는 걸 키레삿빠리 잊어버림. ㅋㅋㅋ 끄응.
케이는 본인 루트 아니고서는 대책 없을 정도로 개싸가지군.
께헥? 1회전 부터 사쿄랑 맞딱들이다니!!! 0ㅅ0.....는 순식간에 츠즈라마루가 이겨 버림. 본인 루트 아니랄까봐 ㅋㅋㅋ. 아 근데 사쿄는 팔 다친 상태구나... 잔테츠 일당 때문에 다친거라면 아마 본인 루트랑 조금 얽히는 듯?.
두 번 다시 만날 일 없다고 말하는거 보면.. 잔테츠랑 같이 죽을 생각인가!!... 좀 더 가봐야 알 듯. 사쿄가 나올지 안나올지 ^_ㅠ
츠즈라마루. 여관집 아들내미 였구나. 집에서 자꾸 반대 한다는 이유도 알 듯.
자신이 고전 시합에 나갔다고 말해 주려고 하려던 찰나에 카요네 아버지나 카요가 고전 시합에 나가는 사무라이를 불편하게 여기는거 보고 결국 말 못함.
하리가야 세킨?
엑. 츠즈라마루 양자였어? 진짜 부모는 15살때 죽었다고. 헐.. 나 이거 처음 듣는듯 0ㅅ0. 땅사태? 지진? 같은거 때문에 돌아가셨다는 듯. 그 때 츠즈라마루도 옆에 있었지만 무사히 살아 남았다고.
그 사고 때문에 15세 이전의 기억이 가물가물 한단다. 어디까지가 진짜지.
'15세에 사고를 당했지만 운 좋게 살아남아서 사무라이가 된 지금도 죽지 않고 검을 휘두를 수 있다. 그렇게 보내고 있는 매일 매일이 무엇보다 행복하다'... 라고. 흠. 나중에 본인이 제대로 알게 되면..?
카요 한테 고전 시합에 나간걸 말한 건 좋은데.. 이제 시합에 안나가겠다고? 검 루트는 어쩌려고? -ㅁ-
'스마나이 오죠상' ㅋㅋㅋㅋ 너 이새끼 ㅋㅋㅋㅋㅋㅋㅋ 구라 치고 나갈려는 속셈이구나 이녀석 ㅋㅋㅋ 다른 것도 아니고 츠즈라마루가 거짓말 하니까 더 충격 ㅠㅠㅠㅠㅠㅠㅠ
목욕탕 헤프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읔ㅋㅋㅋㅋ 아 몰라 귀여워. 귀여우니까 용서한다. 츠즈라마루는 귀여움 하나로 다 괜찮아 ㅠㅠㅠㅠ 그럴수도 있지 암 ㅠㅠ <
후장 3화.
카요네 가족은 물론 주변 까지 다~ 사이좋은 츠즈라마루.
아 맞다. 츠즈라마루 원래 봄까지 있기로 했었지. < 역시 까먹은 1인
카요도 없고 아버지도 자리를 비웠으니 츠즈라마루는 결국 다음 시합에 나섬.. 츠즈라마루가 나한테 거짓말을!!! (하루 지나고 나니 다시 상처)
다음 시합 상대는 케이!. 마아 츠즈라마루가 이기..겠지?. 케이도 강하지만.
요헤이 숙부네 가있는 카요를 데리러 간다고 했는데, 도무지 시간에 못 맞출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케이가 약한 것도 아니고.
열이 나는 카요를 끌어 안고는 (체온 유지를 위해서라지만) 드디어 시합에 나간 걸 고백한다. 더 늦었음 화날뻔!!!
츠즈라마루 가슴팍에 있는 커다란 검 상처. 그리고 비정상적 으로 낮은 체온. 여러가지 단계로 보여주는 듯.
츠즈라마루는 반말과 존댓말이 섞인게 더 두근거리는 듯 //ㅅ// 존멋 //ㅅ// 존귀 //ㅅ//
후장 4화.
츠즈라마루.. 카요는 물론 케이 한테 까지도 검이 가볍니 어쩌니 소리 들은거 분해하는구나. ㅋㅋㅋㅋ
더 많이 먹고 더 많이 자고 더 많이 움직여서 더더더더욱 커지겠어!. ㅋㅋㅋㅋㅋ
츠즈라마루의 3번째 시합에는 카요도 관전하러 가기로 함. 이 시합에 이기면 카요네 아버지 한테도 시합에 나가는 사실을 밝히겠다고.. 근데 뭔가 좀 찝찝 하달까 불안한 기분이...
타이치&마츠 + 츠즈라마루&카요... 좋은 커플링이다. (싱글벙글)
3번째 상대는 스즈카케!..으악.. 얘 강한데 ;ㅅ; 안그래도 아까부터 계속 불안불안한 기분이 느껴지는데. ㅠㅠ
...ㅂㄷㅂㄷ.. 스즈카케 주제에!!! 츠즈라마루 보다 강하다니!! 분하다! 짜증난다! 대학 1년생쯤 되서 반바지나 입고 다니는게! 빼액!!!! ㅂㄷㅂㄷ
엑?..?!..............................
성인 버젼!!! 눈도 새파랗고!!!!!!!!!!!!!!!!!!!!!!
츠즈라마루가 우승. 기절하자 마자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이에미츠 사마는 어디까지 파악하고 있는거지. '카미'..라.
눈뜨지 않는 츠즈라마루에게 텐카이가 '반혼향'을 피워서 정신을 차리게 해줌.
스즈카케 쿨하다. 내가 졌음!... 인데 츠즈라마루는 본인의 힘으로 이긴게 아니라고 인정 안하려 들어.
텐카이 고승의 과거. 전국 시대에 수행을 닦다가 텐구를 구해 준 적 있음. 그 후 전쟁에 휘말려 들어서 오른 팔에 상처를 입고 거의 죽어 갈 때, 삼천강을 건너는 시점에 텐구에 의해서 다시 이 세상에 돌아왔다고. 그 후로 신통력도 얻고 죽지도 않은 지금의 상태 그대로라고.
츠즈라마루의 공통점?... 본인은 모른다고 하니 자신의 신통력으로 과거를 알려준다는데.
누군가의 비명. 츠즈라마루의 가슴팍에 커다란 상처를 입고 한 번 죽었었다고. 누군가 3자에 의해 다시 살아났을 거고.. '반혼주(술)'?
이 주술은 정기적으로 달빛을 받아 체내를 정화해야 함. 그래야 마레비토에게 지배 당하는 걸 막을 수 있다는듭.
츠즈라마루 신체에 쌓여야 할 5년 분의 성장을 그의 안에 있는 마레비토가 뺏어가고 있기 때문에, 마레비토가 등장 할 때 마다 성장한 모습으로 바뀐다고 하네.
랄까, 지금까지 심장이 뛰지 않는다는걸 아무도 몰랐음? 본인 자신이 몰랐따는게 더 충격 0ㅅ0.. 근데 텐카이 할배는 생긴건 무서운데 되게 친절하네. 미안해요 편견 가질뻔 ^_ㅠ.
넘어지면 아프고 피부에 상처 입으면 피가 나는데 난 죽은 상태 인건가. 내 몸이 아닌 건가. 끄앙.. ㅠㅠ 츠즈라마루 격하게 동요하고 슬퍼한다 ㅠㅠㅠㅠ. 자신이 인간이 아니라 괴물이 된 거 같다고 ㅠㅠㅠㅠㅠㅠ
스승은 물론, 양부모도 여인숙의 하인들도 모두 다 츠즈라마루가 '시비토' 라는걸 알고 있는..건가? 흐음.
츠즈라마루 본인도 본인 가슴에 생긴 상처가, 남들이 얘기하는 것 처럼 나무에 찔린게 아니라 검에 의한 상처 라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묻지 못했다는 듭.
내가 무섭지 않냐는 말에 츠즈라마루는 츠즈라마루 라고 잘라서 말해주는 카요. ... 츠즈라마루가 본격적으로 반한 건 이 시점일듯.
'나는 그 집에 있어도 되는 건가. 돌아 가고 싶어. 용서 받을 수 있다면.. 오죠상들이 살고 있는 그 집에' ㅠㅠㅠㅠㅠㅠ
후장 5화. (검 루트)
엑? 츠즈미랑 아사쿠라의 번목이 벌써 시작되나?; 보통 엔딩 부근 다되서 나오더니....랄까 헐. ㅋㅋㅋㅋㅋㅋㅋ 아사쿠라가 의식을 그만두지 않으니 별 수 없다며 쵸시치로를 베어 버리려고 함. 너 임마.그 전까지는 정성을 다해 모시더니 역시 여자가 최고냐!! 0ㅅ0. 존나 악당같으다.
헐. 나나에 여기서도 '더럽혀진 몸' 설정이네. .. 혹시 전 루트 다 같은건가?;... 역시 츠즈미 한테는 비밀 이였구나. 자기 입으로 다 밝히지만;. 랄까 죽어버리면 무슨 소용 -_ㅠ. 그리고 다 도망가고 홀로 남아서 자살함. 끄응.;;
별다른 방법이 없으니, 현실을 받아들이기 위해 애쓰는 츠즈라마루. 그런 그를 보면서 마음이 아픈 카요.
사다리를 타면서 까지 츠즈라마루가 있는 창고에 창문을 만들어서 달빛을 쐬게 해주려는 카요의 마음 씀씀이에 새삼 감동하는 츠즈라마루임 ㅋㅋㅋ 기엽 둘다 기엽 ;ㅅ;
다시 텐카이 등장. 역시 좋은 고승이네.
반혼술은 토코요의 카미인 마레비토 자체를 몸 안에 가두는 주술. 대신 반혼술로 살아난 자의 몸의 반은 마레비토가 차지 한 셈.
츠즈라마루의 고향인 '무츠노 국'에서는 '연대노' 라고, 토코요와 현실 세계의 경계가 무엇보다도 가까운 장소가 있다고. 츠즈라마루가 살아 난 것도 관계 있을 거라는 듭.
일단 고향에 돌아가서 방법을 찾아보라는 텐카이의 말을 고전 시합 때문에 안된다고 거절하는 츠즈라마루.
마레비토의 힘이 더 강해졌다고?.
마레비토의 힘을 누르고 싶으면 일본 전체에 있는 '영적인 장소'를 돌아 다니는게 좋다. 텐카이도 그렇게 마레비토의 힘을 눌렀음.
끄응.. 그놈의 '전서' 타령. 누가 검루트 아니랄까봐 사무라이의 길에 여전히 코다와리가 강하네.
나중이라도 여행을 떠나게 되면 쓰라고 '명효생수' 를 받음. 토코요의 물이라는 영수 라고.
4번째 시합 날. 마레비토의 힘이 더욱 커진 것을 스스로도 알고 있으면서 시합에 나가기로 하는 츠즈라마루. 말리는 카요의 말도 듣지 않음 -_ㅠ. 이녀석. 카요를 상처 입혀놓고 '전서를 얻고 나면 한 사람의 어엿한 남자가 될 수 있어. 그럼 아가씨와... ' ..는 뭐야!!! 늦어 늦다고!!
4번째 시합 상대는 타이치.. 으아아아 츠즈라마루 또 마레비토의 힘을 ㅠㅠㅠㅠㅠ. 이렇게 이겨서 무슨 의미가 있어. 쓰읍. 그렇게 바라던 '본인의 힘'으로 우승한게 아닌데.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ㅠ
카요와의 사이도 키쿠샤쿠......
검의 길도, 카요의 곁에 있는 것도 포기 할 수 없음. 이런 사람이 마지막에는 '죄다 잃어버리게 될 거야' 라고. 본인도 우스우스 자각하고 있는 기분...
후장 6화.
츠즈라마루에 대한 걱정이 단순히 가족애가 아니라 '좋아한다' 라는 연애 감정임을 깨달은 카요. 츠즈라마루를 '믿고 기다리겠다' 라는 결론을 전해준다.
고전 시합이 끝나면 바로 일본 전체를 돌아다니면서 텐카이가 가르쳐준 방법을 써보겠다는 츠즈라마루.
지금 당장 이 곳을 떠날 수 없는건 고전 시합에 이겨서 전서를 받는 목적도 있지만, 여기에 '아가씨'가 있기 때문이라고. 좋아한다고 ㅠㅠ 크헙 ㅠㅠ
마레비토의 힘은 이제 검을 휘두르지 않아도 발산 될 정도로 강해지고 있다는듭.
준결승 상대는 잔테츠... 난데? -_-? 사쿄가 초전 패배 했는데 왜 잔테츠 같은게 준결승에 올라오지? 납득 불가능. 그리고 불길해 =_=
잔테츠 이 새끼 비겁하게. 카요를 인질로 삼고 있다고 거짓말까지 함. 카요는 지금 도장에 있는데!!!! ㅂㄷㅂㄷ. ... 아아... 츠즈라마루가 분노해서 마레비토의 힘이 ㅠㅠㅠ
와나 잔테츠 이 시발늠 ㅠㅠㅠ 마레비토의 힘을 누르느라고 제대로 반격도 못하는 츠즈라마루를 거의 죽기 직전까지 베어버림. 쌍늠 ㅠㅠ 와나
으아아아아아아 츠즈라마루 ㅠㅠㅠ 삼천강 까지 갔어 맙소사 ㅠ 잔테츠 이개객끼가! ㅠㅠㅠ
성인 버젼 마레비토 = 츠즈라마루 새로 등장. 아 이거 CV도 오노유...구나. 기계음이 너무 강해서 못알아 듣겠지만;
마레비토가 열심히 츠즈라마루를 설득 중. 내 힘을 받아 들이라고. 츠즈라마루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대로 죽는 수 밖에 없다고 협박을...
와;; 하다하다 안되니까 '네가 여기서 죽으면 넌 과거가 될 뿐이지. 그 여자얘는 나중에 다른 사람을 만나서 좋아하게 될 것이다' 라고 질투심 유발 작전까지!
'검의 길을 걸어서 죽을지도 모를 각오는 되어 있지만, 사랑하는 여인과 떨어질 각오는 되어있지 않다' .. 답 나왔네. ^_ㅠ
...마레비토를 받아 들여서 이생에 돌아오자 마자 한 일은 시합의 속행. 그리고 잔테츠의 목을 베어버ㄹ....ㅎㄷㄷㄷㄷ 0ㅅ0
기혼 엔딩.
츠즈라마루가 이기긴 했지만 이치방가타나는 못 됬다고. 그야 그렇겠지;; 쇼군 사마가 보는 앞에서 무슨 짓을 -ㅁ-
죽을똥살똥 했던 상처도 며칠 만에 나아 버리고 가게 일을 돕겠다고 나온 건 좋은데.. 이미 시합을 본 사람들은 츠즈라마루를 무서워 하며 기피하기 시작하고 카요네 한테도 안 좋은 시선을 보내기 시작한다.
에도를 벗어나서 여행을 떠난다는 츠즈라마루.. 이지만 마레비토를 봉인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마레비토의 힘을 '제대로 사용 할 수 있기' 위해서 라고.
키스 씬은 좋지만... 츠즈라마루가 돌아오면 과연 어디까지 '인간' 일 수 있을까. 하는 의문과 두려움은 카요도 느끼고 있는 듯.
랄까 나도 무섭... 이미 기혼 엔딩 후일담이 꿈도 희망도 없다고 들었다고 흐엉 ㅠㅠ 보기 싫으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기혼 엔딩 후일담.
는... 안 볼 수는 없고 ㅠㅠ 후딱 보고 치우겠어 ㅠㅠㅠㅠ
츠즈라마루가 여행을 떠난지 수 년이 지났다고. 돌아왔지만 여전히 모습은.... 랄까 이미 카요가 겁나 누나로 보일듯? 스탠딩은 변함 없긴 한데;. 근데 등장하자 마자 한기가 맴돌..;;
'계속 함께 있자?.. 두 번 다시 헤어지고 싶지 않아. 설령 단 한 순간이라도. '.. 무섭.. ㅎㄷㄷㄷㄷ
가게일 돕겠다고.. 안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손님이 다 떨어져 나갈.. ㅎㄷㄷㄷ
역시나;; 츠즈라마루는 모르는건가 아님 모른척 하는 건가. 되게 태연하네.
가게 운영까지 힘들 정도가 된 듯... 그래도 카요도 아버지도 츠즈라마루를 내쫒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여관 종업원으로 나설 정도로 ㅠㅠㅠ 으아아아 ㅠㅠㅠ
'괜찮아. 어차피 아무도 안오니까.. 아무도 안오는게 좋아' < 얀얀..!! 얀데레!!!!!!! 0ㅅ0
그러다 카요까지 쓰러짐. 츠즈라마루는 전에 말했던 대로 단 한 순간도 곁에서 떨어지지 않고 간병해 주는데.. 얀데레가 점점 더 진화;.
무슨 행동을 해도 지켜보고 있고 야단치고 가게 밖으로 나가는 것도 막는 등등 집착도가 높아지고 있다... ㅎㄷㄷㄷ
대충 알겠네. 츠즈라마루, 모르는게 아니야. 알면서도 이렇게 흘러가는 걸 원하고 있는 듯. 카요가 어디에도 가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곁에 붙어 있을 수 있도록?;;;. 이거 츠즈라마루 시점 이였으면 얼마나 재밌엇을까. ㅎㄷㄷ
그런 행동에 숨이 막힐 거 같은 카요는 츠즈라마루 한테 비밀로 하고 몰래 빠져 나와서 스즈카케에게 약을 받으러 옴.
떼, 으아아아! 츠즈라마루가 쫒아왔어 0ㅅ0. 야..얀..얀얀 뿜뿜 0ㅅ0;;;;;;
'난 너를 위해서 돌아왔는데, 왜 나를 두고 가버리는 거지?'
'왜 다른 남자한테 부탁하는 거지?. 너를 제일 걱정하고 있는건 바로 나인데'
'난 너를 위해서 돌아왔어. 그러니 너도 나만을 봐야 맞는거 아니야?' ... 으아아 무서워 ㅠ. 목소리가 한 톤 이상 더 낮아짐;
걱정해서 쫒아온 스즈카케랑 결국 대결을.. ㅠㅠㅠ. '아가씨를 뺏으려고 하는 자는 누구도 용서 못해.' ...와 근데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찰져서;; 이 후일담 다신 안 볼거다 싶었는데 오노유 얀데레를 보기 위해선 또 볼지도.. ㅋㅋㅋㅋㅋ... -_ㅠ
필사적으로 말리는 카요 때문에 잠깐 망설인 사이에 스즈카케가 일격을 먹임.
스즈카케가 말려도 숲으로 도망간 츠즈라마루를 쫒아가는 카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좋아하는 마음은 그대로라고. ㅠ
..... 카요도 오치따?.........? .. 츠즈라마루가 죽이려고 해도 반항 안함. '체념+슬픔+안도'.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츠즈라마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 그렇지 어느 캐러든간에 한 번은 죽는 엔딩이 나오지 나오는데 ㅠㅠ 자살 한 건 얘 밖에 없잖아 이러기야? 이러기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G가 백배는 더 잔혹하다 ㅠ
역시. 후일담 시점의 츠즈라마루의 표면은 마레비토 그 자체 였네. 본래 츠즈라마루는 의식 안에서 지켜보고 있었다고 ㅠㅠ
'이건.. 너의 행복을 생각하지도 않고 제멋대로인 소원을 이루려고 했던 벌이야. 너와 함께 있고 싶다는 제멋대로인 소원을..'
그게 왜 제멋대로야. ㅠㅠ 그냥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 있고 싶었던게 뭐가 나쁘다고 흐앙 ㅠㅠ 리젯!! 츠즈라마루 한테 무슨 짓꺼리 ㅠㅠ
이렇게 슬픈 키스씬이 또 있을까. ㅠㅠ. 나를 잊지 말아달래 ㅠㅠㅠㅠ
.. 이 엔딩의 카요는 결국 제대로 살아 갈 수 없을 거 같은데. 따라가거나 따라가거나 따라갈 거 같은 기분. (..)
다시 로드 해서 황혼 엔딩.
이번엔 중간에 야규 옷상이 끼어들어서 잔테츠를 상대하고 츠즈라마루는 실려 나감.
아무것도 모르는 카요는 츠즈라마루를 기다리는데.. 막부의 사무라이가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라면서 카요를 데리러 오는데.. 이 루트는 죽는거 아닐.. 테지 음. 응.-_-
헐. 막부 사람들은 아예 죽었다고 판정하네. 장례까지 지낸다고 0ㅅ0
그 시각 츠즈라마루는 예의 삼천강 근처에 와 있는데, 왠일인지 요괴들이 우글우글 달려들어 옴.
베어도 베어도 계속 나타나는 요괴들에게 져서 굴복해 버리면 그때야 말로 마레비토에게 먹혀 버릴꺼라고 필사적으로 싸움. 그리고 카요는 명효생수를 마우스 투 마우스로 먹여주면서 열심히 응원.. ㅇㅇ
지쳐서 포기하려던 츠즈라마루에게 카요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결국 무사히 귀환 성공!
얼마 후 잔테츠는 야규 옷상한테 멋지게 지고 이치방 가타나의 자격도 박탈, 죽었다 살아난 츠즈라마루에 관한 소문 또한 텐카이가 열심히 애써서 막아줘서 아무 일도 없었떤 것이 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옴. 대신 매일 밤마다 뒤뜰에 앉아서 달빛을 받으면서 마레비토의 힘을 억누르고 있다는 듭.
그래도 츠즈라마루는 여행을 떠날 결심을 하고... 이대로 살아도 되는 건지, 사랑하는 사람 곁에 있어도 되는 건지. 그 방법을 찾겠다고 한다.
아.. 이래서 이 게임 제목이 '켄가 키미' 구나.. 카요가 옆에 없는 동안 자신의 애검에게 카요의 이름을 붙여서 계속 함께 있다고 믿고 싶어서 그렇다고.. 크흡. 로맨틱. 낭만적 ;ㅅ;)/ 켄가키미!! 검인 너!!!
츠즈라마루가 떠난 후 첫 겨울. 둘은 여전히 하야토를 통한 전서를 주고 받고 있는 듯. 그나마 다행이네. ㅇㅇ
황혼 엔딩 후일담.
츠즈라마루가 떠난지 1년. 에도에 봄이 찾아오고 둘은 여전히 편지로 야리토리 중.
영적인 장소를 돌아다니면서 검술 수련은 물론 심신도 단련하고, 어쩌다가 마레비토가 나오는 등 나름 고생도 하지만 카요 곁으로 돌아온다는 결심은 굳건함.
에도에 있는 카요에게 '벚꽃이 지기 전에 돌아온다' 라고 편지도 보낸 상태.
에엑?; 사쿄다! 0ㅅ0. 잔테츠가 잡혔는데 얜 뭐하고 있었던거지?.....는 뭐하러 온거였지?; 츠즈라마루가 마지막으로 넘고 와야 할 길에 요괴랑 오니가 돌아다녀서 위험하다는거 알려주려고? -ㅁ-? 카요만 불안하게 만들고 씃 ㅋㅋㅋ
그 시각, 산에서 강력한 요괴인 누에랑 만나서 고전 중인 츠즈라마루.
마레비토가 열심히 자기 힘을 쓰라고 속삭이지만 츠즈라마루는 끝끝내 넘어가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해결한다. 멋져.. //ㅅ//. 카요의 이름을 붙인 '검' 덕분이라고. '내 곁에는 언제나 '카요'가 있어' .
역시 사랑의 힘이란. (끄덕끄덕)...ㅇㅓ... 근데... 오노유, 추가 수록분에서는 묘하게 '기합' 같은게 박력이 떨어지네; 너무 온순하고 부드럽게 질러댐. 본 편의 츠즈라마루 쪽이 3배쯤 힘이 넘쳤는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츠즈라마루는 이제 괜찮을거 같지만, 에도에서 기다리는 카요는.. 하야토는 안와서 연락은 안되지, 시간은 흐르지, 에도 근처에 요괴들이 우글거린다고 불안한 소문이 들리지. 아주 몰아 붙여지고 있음.
사쿠라가 만개한 곳에서 츠즈라마루랑 재회!.. 이런 츠즈라마루 ㅋㅋㅋ 에도 사람들 한테 '아주 시꺼멓게 차려입은 사무라이'로 불리우고 있네 ㅋㅋㅋ 하긴 맞는 말이긴 한데 ㅋㅋㅋㅋ
넘어 진거 잡아주려다가 키스 헤프닝 ㅋㅋㅋ 있을 법 하지. 암. 기여워라.
야숙은 했지만 카요와의 약속대로 길거리 음식은 주워먹진 않았다고 뿌듯하게 ㅋㅋㅋ 고하는 츠즈라마루 ㅋㅋㅋㅋ 으잌ㅋㅋ 기여워 ㅋㅋㅋㅋㅋ
비록 츠즈라마루가 완전히 몸을 되찾진 않았지만, 그래도 마레비토의 힘을 완전히 억누를 수 있는 상태이니.. 이대로 앞으로도 달빛을 받아가면서 멀쩡히 살아갈 순 있을 듯. 대신 세월이 지나면 카요랑 액면가 차이가 나겠지만.. 음.. 그 문제는 깊게 생각하지 말자. 해피는 해피! ( ")
다시 로드해서 5화 (키미 루트).
고전 시합을 자퇴했다는 츠즈라마루. 마레비토의 힘이니까 스스로 납득 할 수 없다.
그래서 무츠노 쿠니.. 자기 나라로 잠깐 돌아가겠다는데. 츠즈라마루를 소중히 생각하는 스승님의 편지도 있고 해서. ㅇㅇ
같이 가겠다는 카요의 말을 단칼에 거절 -_ㅠ. 야멸차닷!!!
으앜ㅋㅋㅋㅋ 카요. ㅋㅋㅋㅋ 작별 인사를 하고 나오는 츠즈라마루 앞에 '여행자의 복장'을 하고 '나기나타' 까지 들고 등장. ㅋㅋㅋㅋ 안된다고 해도 따라가겠대!.. 항상 키미 루트에선 리리시이 온나노코!
존댓말 금지! 오죠상도 금지!.... 이왕 하는거 난 카요가 존댓말 쓰는게 더 좋긴 한데. 너보다 5살은 많은 오빠다 이 기집애야!!! -ㅅ-
이제와서 요괴들이 도망 다녔떤게 마레비토의 힘 덕분 이였다는거 깨달음. ㅋㅋㅋㅋㅋ
앜ㅋㅋ 츠즈라마루 협박 ㅋㅋㅋㅋ 카요가 상처 입은거 자기 한테 숨기고 있으니까 '다음에 한 번 더 그런일 생기면 평생 동안 '히메' 라고 불러주겠어-_-!' ㅋㅋㅋㅋ 기엽 ;ㅅ;
무츠노 쿠니 도착!. 신사에 들려서 빨간 실을 왼손으로만 묶으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말에 카요가 도전... 알고보면 '연 잇기' 신사 였따는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스승님 존잘!! 나이 좀 들었는줄 알았는데 캐 젊고 미남!!0ㅅ0. '무도 라이세' .. 재밌는 이름인데. ㅋㅋㅋㅋㅋ
츠즈라마루. 무츠노 쿠니가 아니라 '하나마키' 라는 곳에서 20년 전에 태어났고. 부모는 이혼. 사무라이로서 유명 했다는 듭. 마을 사람들 또한 츠즈라마루를 아끼면서 돌봐줬었다는 듭.
헐. 아버지도 이치방가타나가 되서 '오니마루 쿠니미츠'를 손에 넣었었대..!..... 사토 타쿠야?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어머니랑 이혼 한 후에 누나 처럼, 어머니 처럼 따랐던 소꿉친구가 있었는데. 그 소꿉친구가 빚쟁이 에게 팔려 갈 뻔 함. 츠즈라마루는 그 여자애를 지키려다가 빚쟁이 에게 베어졌었다고. 상처가 깊어서 그날 밤에 죽었는데, 슬퍼하던 아버지가 '반혼술'로 살려 냄. 그리고 아버지는 그 후 바로 돌아가시고 츠즈라마루는 기억을 잃어 버려서 아버지의 은인인 무츠노 쿠니의 현재 양 부모에게 맡겨졌다고 함.
츠즈라마루의 왼손에 감긴 붕대. 예전에는 낫지 않은 피부병이라고 생각 했지만.. 저거 '부식'이 시작하고 있는 증거.
후장 6화.
스승님이 츠즈라마루의 아버지를 잘 알고 있다는 승려를 데리고 옴.
아버지는 '나조노 수련자'에게서 금술의 수호역으로 반혼술을 배웠다고.
아. 반혼술을 시행 하려면 역시 '천하 오검'이 필요한 거구나. 여지껏 츠즈미네 이야기를 보면서 왜 이걸 여기다 연관 못시켰지.. ;;; 그래 아버지 또한 '오니마루 쿠니미츠'를 가지고 있었으니 마레비토를 몸 안에 넣는 반혼술을 할 수 있었던거지 참;; 그럼 이 반혼술은 일본 내에서도 5명만 쓸 수 있다는 얘기네? -ㅁ-
헐;; 맞다. 츠즈미네 때도 나나에를 '생제물'로 써야 가능 했을 거라고. 아버지가 바로 죽은 것도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삼았기 때문?... 언제는 순결한 처녀만 가능하다더니? 흠.
끄응.. 근데 이 승려는 츠즈라마루를 매우 불길한 것으로 취급 하네. 금술을 실행 했다고 말이 많았던 건 이해 되는데.
무츠노 쿠니도 어서 벗어나라고. ㅠㅠ..끄흡.. 고향까지 잃어버리는 츠즈라마루. ㅠㅠ
스승님이 알고 있는 '방법'으로 츠즈라마루 에게서 마레비토를 떼여내려는 카요. 실패 확률이 너무나도 높다고...
연대노에 온건 좋은데 하필이면...!!!. 츠즈미네 주술이 성공한 거랑 같은 시기여서 토코요의 문이 열려 버렸다!!!!
주문이 실패. ㅠㅠ 스승님이 소멸 ㅠㅠㅠ. 마레비토가 카요를 생제물로 인식하고 다가올 때 츠즈라마루가 막아선다.
마레비토를 불러내는 생제물이 필요하면 자신이 되겠다고.. ㅠ... 어차피 며칠 안에 마레비토화 되버릴 거니 카요라도 지키고 가겠다고. 으아아아아 ㅠㅠㅠㅠ 황혼이 해피(?)라서 그런가 ㅠㅠㅠ 화혼이 이모양인가 ㅠㅠㅠㅠ
같이 가겠다는 카요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ㅠㅠㅠㅠ.
..........근데 이녀석. 은근히 와가마마 ^^;; 기혼 후일담에서도 그렇지만 여기서도 '나를 잊지 말아줘' 라고 부탁하는거면. 끄응.. ㅋㅋㅋㅋㅋ
화혼 엔딩.
무사히 에도에 돌아왔지만, 그 날 있었던 일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 카요.
츠즈라마루가 살려준 목숨 이라고,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결국은 무너져 버리고.
걱정하는 아버지를 보고 억지로 음식을 먹어보지만 밤만 되면 다 토하는 식으로 점점 더 악화됨. 의사 신세도 몇 번이고 지고 했지만 결국 어떻게 될 수도 없는 상황까지 간듯 ㅠㅠ 으아.. 아버지 맴 찢 ㅠㅠㅠㅠ. 사용인 하나 들였다가 딸내미 까지 잃어버리냐 ㅠㅠ
결국 죽었네.. 맙소사. 굶어 죽어서 따라가다니;; 본인 의지가 아니라고는 해도 결국 츠즈라마루에 대한 그리움에 져버린 셈. ㅠㅠ
츠즈라마루 재회!!!! 꺅 !!! 성인 버젼이다!!! 목소리도 츠즈라마루 본인 이야 ㅠㅠㅠㅠ 존멋 ㅠㅠ 눈은 새파랗지만 ;ㅅ;
'오지마! 아가씨는 이쪽에 오면 안돼!! 내 탓으로 스승님까지 잃어버렸는데 아가씨마저!' ... 지만 이미 늦었음 ;ㅅ;.
아 츠즈라마루.. '설마 이제 돌아 갈 수 없는거야?' 라는 목소리가 너무 망연자실 ㅠㅠ
포기가 빠름. ㅋㅋㅋ '이제 돌아 갈 수 없다면.. 같이 있자' . 그래 좋은 마음가짐이다 ㅠㅠ)b..... 카요네 아버지 애도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