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너무 하기 싫었던 건데.. 억지로 해야 하는 상황이랄까.. 내가 한 번 한다고 말을 꺼냈던게 잘못이라서 ㅋㅋㅋㅋ 별 수 없이 플레이 한거라서 그런가 딱히 재미도 없고 애정도 없고 그런 상황이다.
그나마 네타계가 있어서 거기서 다 풀어내서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더 쌓아뒀다가 더 짜증났을 각.
바리바리 나유타에 관한건 네이버 검색만 해도 줄거리고 뭐고 다 나와서 난 다 생략하고.
어... 그냥 ㅋㅋㅋㅋ 인간의 탈을 쓴 멍멍이더라. 대형견이랄지 소형견이랄지.
나유타 루트는, 사실 나유타가 처음부터 히바리의 신랑 후보가 아니였고, 원래 그의 목적은 충성을 다바쳐서 지켜낼 '주인님'을 찾는 것.
대대적으로 야가미 가문은 고위직의 호위와 경호를 전문으로 하는 집안으로, 그 중에서 나유타는 뛰어난 신체 능력으로 기대치를 한 몸에 받았던 유망주 였다고.
하지만 사회인이 되어서 처음으로 경호를 맡은 인물은 온갖 더러운짓을 일삼는 정치인 이였고, 그로 인해 참을 수 없게된 나유타는 호위를 포기하고 야가미 가문에서도 나와서 혼자서 '지킬 가치가 있는 나만의 주인님'을 찾아 헤매었었다고 함.
그러다가 반년 전, 인형탈 아르바이트를 하던 그는, 어린 아이를 지키려고 나서던 히바리를 만나게 되고. 그녀와의 강렬한 첫 만남(쓰러진 나유타(인형탈 입어서 누군지 모름)의 배를 발로 밟아 버렸음ㅋㅋㅋㅋㅋ) 으로 인해 그녀를 자신만의 주인님으로 삼기로 결정 하게 되고.
그 길로 토죠 가를 찾아가 당주인 히바리의 할아버지와 단판을 지음. 그리고 그 조건이, 신랑 후보로 잠입(?) 해서 히바리의 신뢰를 얻어 정식 호위가 되면 인정해준다.. 였었던 것이라고.
그것도 모르고 영화 '가디언'과 똑같은 '아가씨와 보디가드'의 상황에 빠져있고, 점차 자신을 지켜주는 나유타를 좋아하게 된 히바리는 모든 진실을 알게 되면서 실연의 상처(나유타는 모르는) 때문에 힘들어 한다 ㅋㅋㅋㅋ
보드 2까지는 이런 전개 였고, 보드 3부터는 눈치는 국에 말아 드신 멍청한 나유타 때문에 맘 고생 하는 히바리를 볼 수 있었음. 하아.. 진짜.. 내가 네타계에 다 쏟아서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복장 터져서 애저녁에 죽었을 각.
이정도로 둔하디 못해 멍청하면 솔까말 인간으로서 문제 있는거 아니냐. 병은 병이지 못고치는 병 ㅇ<-<.
진짜 신랑 후보 3인의 노력이 없었으면 이 둘은 결코 맺어지지도 못했을 느낌. 언젠가 기적적으로 나유타가 자기 마음을 깨달았어도 이미 시기는 늦고 늦었을 거라고.. 타분 히바리 결혼하고도 남았을 거다 ㅍㅅㅍ).
사람 복장을 수십번 뒤짚는 공방 끝에 겨우 자기 마음을 깨달은 나유타는, 히바리의 약혼 발표에 인형탈을 쓰고 난입.
자신을 가로막는.... 나유타가 저대로 컸지 않을까 싶은 눈치코치 밥 말아드신 숙부 '코지로'와의 단판 승부를 벌여서 그를 이기고. 모든것을 다 알고 있던 당주의 선언으로 무사히 히바리의 약혼자가 되면서 해피 엔딩이 됨.
내가 중간중간 많이 생략하긴 했는데 ㅋㅋㅋㅋ 뭐 전체적인 틀은 그렇다고. 그냥 나유타 같은 뇌텅텅 멍청이는 내 취향이 아니라는 것만 확실히 깨달았다. ㅇㅇ.
캐러별로 엔딩이 총 3가지 인데, 베드, 어나더, 해피.
베드는 중간,나유타가 자기 마음을 눈치 못채고 히바리만 보면 심장이 뛰어서 힘들다고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샹들리에가 떨어져서 히바리가 위험에 처하게 되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그 때 몸을 날려서 지켜내긴 했지만 히바리가 머리를 부딧쳐서 기절해 버림. 이 후, 당주의 명령으로 나유타가 호위에서 탈락 되면서 그대로 집을 나가버리고 베드 엔딩.... 나중, 히바리는 집안에서 정한 누군가와 약혼 하는 씁쓸한 전개였다.
어나더 엔딩은, 약혼식 장에서 코지로와 나유타가 격투를 벌이는거 까지 동일 한데 거기서 나유타가 이기지 못하고 넘어져서 인형탈이 벗겨지면서 결국 얼굴이 드러나게 되고. 당주가 타이밍을 잡고 그가 히바리의 약혼자다! 라고 발표 함. 대신 ㅋㅋㅋㅋ 둘 사이를 완전히 인정하지 못한 집사 카스가가 나유타의 '빚 면제 프로젝트'를 더 빡시게 구동 시키면서 나유타가 계속 알바 해서 돈 다 갚을 때 까지 약혼은 보류 인 걸로.. 애매하게 굿 엔딩? 뭐 ㅋㅋㅋ 냅두면 해피 될 각 ㅇㅇ.
남은 해피 엔딩은 위와 같다고.....근데 너무나도 둔감해 쳐드셔서 루트 내내 복장 뒤집더니, 해피 엔딩 되니까 이번에는 같이 있으면 심장이 터질거 같아서 피해 다니는 이런 ... 정말 이런 쌍욕 나오는 멍청한 나유타 때문에 참다 못한 히바리가 카베동 시전하는 ㅋㅋㅋ 웃긴 후일담이 있었다.
적다보니 웃기지 난 이쯤 되니까 기가 차서 원 ㅋㅋㅋ 에라이 퉤. 니가 이러고도 남자냐며 ㅇㅍㅇ)!!!!
너무나도 스트레스 받아서 줄줄이 쓰기 싫다.
한마디로 줄이자면 자신의 아름다운 미모를 무기로 손 하나 까딱 안하고 남을 부려먹는 남과 다른 가치관을 지닌 히모 야로.
궤변 늘어놓기도 잘하고 본인이 피땀 흘려서 돈을 벌어서 먹고 살아본적이 없으니 배부른 소리나 하고 자빠져 있는 키모이한 녀석.
지금까지 무수한,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파트롱' 과의 관계도 마치 남창이나 호스트를 연상 시켜서 배로 더 기분 나쁨.
가정 환경이 애매해서 (특히 사진가인 아버지가 최악) 저렇게 컸나 모르겠는데 그런걸로 쉴드 치기엔 나랑 너무나 안맞았음.
공통에선 하도 데리카시가 없어서 뭐 이런놈이?! 싶다가 개인 루트 들어가니까 너무나도 듬직하고 '어른' 이고 히바리를 배려하는 점이 돋보이더라고.
사실 알고봤더니 첨부터 신랑 후보는 아니였고 (나유타도 그렇지만), 할아버지가 계속 후원 해왔던 고아원의 아이로 인연을 맺어서 이번에 할아버지가 '감시역'으로 히바리에게 붙여 줬었던게 타이가.
그래서 공통에서 타이가를 선택하면 처음에는 '감시역겸 보호자로 도와주겠다' 선언하고 계속 히바리의 뒤치닥거리를 하는데 그 때 히바리가 넘어가게 됨. ㅋㅋㅋㅋ
타이가가 자신에게 안심이 될 법한 '상대' 라는것을 깨닫자 마자 지금까지의 츤벽을 다 무너트리고 타이가 한테 엄청나게 귀엽게 의지하는데 후... 내가 남자라도 넘어가겠다.. 이렇게 귀여운데.. 이렇게 사랑스러운데!!!!
그래서 타이가 또한 처음 결심과 달리 흔들흔들 하다가 결국엔 히바리를 이성으로 보는걸 자각하고 히바리 한테도 '나도 너를 공략하겠다' 선언함.
물론 할아버지는 진~작부터 타이가라면 얼마든지! 라고 쌍수 환영 모드 였고, 어차피 히바리도 타이가에게 끌리고 있어서... 보드 3 초중반 까지는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커플에게 대체 뭐가 문제야? 싶었음.. 그리고 여기까지만 하고 말았어야 했는데.... 그랬으면 타이가는 내 최애로 남을 수 있엇는데 ( ._.).. 꺼흡.. ㅠㅠ...
여튼 그렇게 히바리를 넘어오게 만든건 좋은데, 히바리가 타이가를 '멋있는 오토나, 믿을 수 있는 오토나, 나도 나란히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등등 그에게 거는 기대가 커지면 커질수록 겁이나기 시작한 타이가.
그러다가 ^^ 신랑 후보들이 다 같이 둘 사이를 응원하고 발을 빼려던 결정적인 순간, '난 사실 감시역이고 신랑 후보도 아니니 니들이 히바리 공략에 힘을 써라' 라고 히바리의 싸닥션을 때리는 발언을 하고 본인이 발을 빼버림. ㅋㅋㅋㅋ
이 미친 색히가.... 지금까지의 나의 애정을 돌려줘... 진짜 배신도 이런 배신이 있을 수가.
그 전까지도 징조가 있었긴 하지만 뭔가 좀 조용히? 얌전히 해결 하는 방법은 없었니?.. 어쩜 이런식으로 히바리한테 통보도 없이 배신을 때려.?
물론 경악한 히바리는 눈 앞에서 당한 어처구니 없는 실연.. 썸타다가 싸닥션 맞은 거에 충격을 먹고. 거기다 더해 둘 사이를 눈치챈 이치야의 비난으로 타이가는 그냥 집을 나가기로 결심함 ㅋㅋㅋㅋ
그것도 야반 도주 ㅋㅋㅋㅋ 야이 쌍늠아!!!!!!!!!!!!!
결국 히바리가 눈치를 채고 쫒아가서 등뒤에서 끌어 안고 매달리기 ㅠㅠㅠ 까지 하는데도 ㅠㅠㅠㅠ 나한텐 그럴 자격이 없으니 더 좋은 남자 만나봐라 이딴 소리 지껄이고 진짜 가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베드 엔딩은 저렇게 나가는 타이가를 쫒아가지 않고 내가 잘못해서 그런거니, 내가 좀 더 정진하고 훌륭해지면 타이가가 돌아올거다. 라고 셀프 정신 승리를 되내이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짠한 히바리를 보게 된다... 대체 히바리가 뭘 잘못한거야... 용서못해.....
로드해서 계속 진행하면 그렇게 나가버린 타이가 때문에 히바리는 할아버지를 찾아가서 자초지종을 듣게 됨.
뭐, 요는 그거지. 겉은 누구보다도 와일드하고 이해력 높은 오토나로 보이지만 자신의 힘으로 안되는 상황이라는 것을 버틸 수 없어 하는 타고난 '겁쟁이'에 불과 하다는거.
그런 그에게 히바리가 알게 모르게 프렛샤를 줘버렸으니 결국엔 못견디고 도망친 것.
뭐, 말로는 '그렇게 성장한 히바리가 나중에 타이가의 덜 떨어진 점, 부족한 점을 보고 실망하게 될게 두렵다' 어쩌고 운운인데, 도망 치는 주제에 뭔놈의 핑계야. 자기 위안 쩐다 ㅗ
여튼 그런 말들을 듣고 그에게 너무 의지했던 자신에게 반성하고 (데유까 히바리는 딱히 의지도 심하지 않았고 나중엔 스스로의 힘으로 공부도 하고 그랬따고!!!), 방법을 강구하던 그녀는 친구들의 조언으로 어딘가에 종적을 감춘 타이가에게 '위스' 메시지를 보내는걸로 바꿈.
그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의 일상을 메시지로 보내면서 그를 기다리기로 한 것.
그리고 한편으로 타이가 또한 딱 잘라서 외국으로 튀지도 못하고 하루하루 보내면서 그런 히바리의 메시지를 보다가(답장은 안보냄 ^^)ㅗ )결국엔 자신은 그녀를 떠날 수 없다는걸 깨닫고 도박을 시작한다고.
12월 24일. 타이가의 카드를 보고 트리 앞으로 그를 찾아간 히바리는 그에게서 '모든걸 포기하고 날 쫒아와라!' 라는 카케오치 제안을 받게 되지만 여기서 딱 잘라 거절한다.
어나더 엔딩은 '그렇게 모든걸 포기한 내가, 토죠 히바리가 맞기나 하는 거냐! 날 끌어 내리려 들지 말고 네가 내가 있는 이 자리 까지 올라오라고!!!' 라고 멱살 잡고 패기 넘치게 외치는 히바리 ㅋㅋㅋ 아주 속시원함 ㅋㅋㅋ
겁쟁이라고 혼도 내고, 네 각오가 부족해서 내자리 까지 못오는게 자랑이냐(<) 라는 식으로 도발도 하고. 여튼 그렇게 타이가 안의 투쟁심을 불러 일으키는데 성공.
이후 타이가는 정식으로 토죠가의 일을 맡아 하면서 뭐.. 히바리와 할아버지의 뒷공자겡 걸려들기도 하지만 둘은 알콩달콩 잘 사는..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해피 엔딩은, 멱살 잡는데 까진 같지만 그렇게 패기 넘치게 외치기 보다는 눈물부터 터트려 버림...히바리 귀여운데 짠하고.... 타이가는 쌍늠이고 ㅠㅍㅠ)...(?
여튼 그렇게 히바리를 울리고 나서야 본심을 말하는 타이가.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히바리는 타이가와 같이 할아버지와 신랑 후보들이 기다리는 본가로 가서 '약혼 했다' 라고 선포한다.
여기서 할아버지가 '이 손자손녀들!' 하고 혼내는게 뭔가 찡했음.... 타이가도 진작부터 할아버지 안에선 손자 급이였구나 하고 ㅋㅋㅋㅋㅋ
마지막엔 자기 물건에 이름 써놓는 타이가 답게 히바리 손바닥에 자기 이름 써놓고 뿌듯해 하는 좀 어이없는 씬으로 끝이 났음. -ㅅ-).. 뭐 히바리가 행복하다면야.
하면서 후반부에 당한 통수 때문에 겁내 짜증 났었는데...... 이틀 정도 텀을 두고 열기좀 식히고 잡으니 엔딩까지 볼 만 하더라.
그렇다고 좋은건 아니고요. 그냥.... 별로엿어.... 시온이 더 별로지만.
너무 오래 띄엄띄엄해서 적을 말이 음...
이미 얘가 울보라는거 다 듣고 시작한지라 정작 우는 부분에서는 아 그렇구나. 했었고 ㅋㅋㅋ 솔까말 최애 안될 거 같은 느낌도 들었는데.
쌍둥이인 카즈야의 '애인 운운' 듣고 빡이 쳐서 각성한 이래 부터는 취향에 맞기 시작함. ㅋㅋㅋ
일단 부끄러움이고 뭐고 다 내던지고 순수하게 히바리 한테 구애하고 좋아하는걸 표현하고 적극적이고.
그래서 좋았는 데다가, 대체 어디가 문제인지도 모르면서 그런 이치야의 구애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히바리를 보고, 이치야가 너무 불쌍해서... ㅋㅋㅋㅋ 그래서 마음이 더 가기 시작하더라.
대체 ㅋㅋㅋ 루트 내내 몇 번 우는건지 세다가 포기했어요(? 이런 울보 남자.
결국, 끝까지 히바리가 자신을 택하지 않자 자포자기한 이치야의 ㅋㅋㅋ '유서 남기고 히바리 납치해서 자 / ㅅ ㅏㄹ 소동' 벌이는 부분에서는 정말 꾸르잼 이였다.
세상에 ㅋㅋㅋ 진짜 문자 그대로 '사랑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남자' 였음. 지키고 어쩌고의 그런 류의 목숨을 버리는게 아니라, 날 안 사랑해주면 나 죽는다. 진짜 죽는다. 의 미저리급 사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대체 ㅋㅋㅋㅋㅋㅋㅋ 오토메이트 겜에서 이런 남주 내놓기 있냐 ㅋㅋㅋㅋㅋㅋ
어나더 엔딩은 그런 이치야를 보고 '보호 본능'에 눈을 뜬 히바리가 택한 건, 카즈야와 정략 결혼. 하지만 호적상의 부부일 뿐, 진짜 애인도, 평생 살아갈 반려자도, 낳을 아이의 아버지도 모두 이치야를 택한다는 ㅋㅋㅋㅋ 씬박한 '애인 엔딩' 이였음.
다들 어나더 엔딩 ㅎㄷㄷ 하더니만 사스가... 그렇게 사랑 없는 결혼이 싫다던 히바리가 택한 거 치곤 너무 의외임.
뭐... 사무 능력 이라던가, 당주의 남편으로서의 능력은 진짜 카즈야가 몇 배는 더 위일 테고, 섬세한 이치야를 지키기 위해서 택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이해 못 할 것도 아니지만... 너무 예상 밖이라서 끙...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본인들은 충분히 만족 한다지만... 글쎄다.
근데 이럴땐 일란성 쌍둥이 라는게 많이 이득인 듯. 이치야 사이에 애가 태어나도 어차피 생긴건 카즈야랑 존똑일테니 외견상 문제는 없을 테고..?;;
해피 엔딩은 그런 그를 보고 '히바리상 아니면 다 필요 없다. 죽어 버리겠다'(?)' 라는 그 말을 듣고 싶었다고. 자신에게 의존해 주는 그를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맺어진다.
신자키 가문과 토죠 가문은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카즈야와 결혼은 아니지만 미츠모리 가의 양자로 갔다고 하나 카즈야의 쌍둥이 동생인 이치야와 히바리의 결혼도 두 가문의 결속을 돕는 충분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고. ㅇㅇ.
그 후 두 사람은 히바리가 대학 졸업해서 결혼 할 때 까지 같은 집에 살면서 연인으로서의 행복한 나날을 만끽.. 하는 듯.
그리고 ㅋㅋㅋㅋ 다른 후보들도 계속 눌러 붙어 있으면서 둘을 응원하면서도 놀리고 뭐 그렇게 시끌벅적 재밌는 나날을 보낼 듯.
싓치 후일담에서는 뒷 이야기가 더 나오겠지만 사스가니 얘 보려고 살 정도는 아니야 ㅇㅇ..
알고는 있었고 예상은 했었지만 그 예상 이상으로 위험한 시스콘이였다.. ㄷㄷㄷ..
나 근친 좋아하는 설정인데도 ㅋㅋㅋㅋ얘는 좀 사양하겠음.
이 겜이 러브 코메디여서 마지막이 무난하게 끝난거지, 아니였으면 좀 매우 끝이 찝찝한 그런 느낌이였을 듯?..
카스가의 진짜 이름은 토죠 츠바메. 히바리의 오빠.
그리고 히바리네 부모님은 돌아가신게 아니라 지금도 영국에서 무사히 살아계심.
태어나자 마자 명석하다 못해 그 누구에게도 관심 하나도 없던 인간같지 않던 아이인 츠바메. 그런 그가 태어난 여동생 히바리를 보고 첫 눈에 애정에 눈을 떠서 인간답게 변한 건 좋은데.. 문제는 그 모든 관심이 오로지 히바리 한테만 가 있었던 것.
단순히 여동생을 이뻐하는 정도를 넘어선 집착을 보고 위험을 느낀 두 사람의 부모는 히바리를 토죠가의 당주... 히바리네 할아버지 댁으로 보내려고 했지만 이미 7살의 나이에도 모든걸 다 파악한 츠바메는 히바리를 데리고 카케오치를 시도함(... 후덜덜
물론 아무리 천재라고는 해도 어린 아이로서의 한계가 있기에 금방 잡히고, 그 때 히바리를 제대로 돌보지 못해서 사고를 당한 히바리는 머리를 다치고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게 됨.
별 수 없이 그대로 할아버지 댁으로 보내진 히바리는 히바리네 부모가 원한 대로 '부모는 돌아가시고 천애 고아인 히바리' 로서 자라게 된 것. 자기 어린 딸 한테 부모가 죽었다고 말하라고 한 히바리네 부모도 좀 거시기 하다 ㅋㅋㅋㅋ에라이 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모든걸 거절하면서 고독해 하던 히바리 앞에 나타난 츠바메...가 아닌 카스가.
그는 여동생을 되찾고 말겠다는 강렬한 집착으로 모든 분야의 공부를 섭렵해서 무려 11살에 대학을 조기 졸업 하고, 할아버지 앞에 나타나서 자신은 카스가 로서 그녀의 집사가 되겠다고 선언함.
이제와서 오빠라고 나타나서 당주 후계자 자리를 노리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히바리 곁에만 있으면 된다고.
결국 그런 그의 희망대로 '카스가'는 그대로 히바리 곁에 머무르게 된 것.
모든 것을 알게 된 히바리는, 어느새 동맹을 맺고 그녀를 지켜주는 신랑 후보들 + 정식으로 신랑 후보가 된 카즈야 + 친구들 + 할아버지. 등의 도움을 받아서 현실을 직시하게 된다.
그리고 또다시 지치지도 않고 히바리를 납치해서 카케오치를 준비 하려던 카스가의 계략은 멋지게 실패. ㅋㅋㅋㅋㅋㅋ
나중에는 히바리랑 남매 싸움 하는데 ㅋㅋㅋ 너무 웃기고요 ㅋㅋㅋㅋㅋㅋ 카스가 때는 냉정 침착 비꼬기 대마왕 이였는데 카스가의 가면을 벗기니 한심한 시스콘(그중에 자뻑류 성격은 여전함)을 지닌 바보 오빠 였을 뿐. ㅋㅋㅋㅋ
여튼, 히바리랑 화해(? 한다고 해도 여전히 자신은 츠바메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당주 후계자는 얼토당토 않다, 나는 오로지 토죠가의 '여제' 로서 당당하고 아름답게 군림하는 히바리를 보고 싶다!!!......... 라는.. 정말.. 뭐라 형용 할 수 없는 주장을 하고 그게 먹히면서 엔딩.
대신 한 달에 한 번, 카스가가 아닌 '츠바메' 로서 히바리와 단 둘이서 놀러 가고 데이트도 하고 여튼 그렇게 보내는 걸로 마무리 지음. ㅋㅋㅋㅋ
근데 이러니 저러니해도 히바리도 상당한 브라콘이라서, 오빠가 나 봐주지 않으면 이야!!!! 마인드 인게 음.. 엄..... 핏줄은 거슬릴 수 없구나. 닮았어...(?
옛날 옛날 유리로 만들어진 '도쿄'라는 아름다운 마을이 있었고, 그 곳의 작은 '시계방'에 한 소녀가 살고 있었따.
밝고 상냥한 소녀는 호기심 왕성으로 어린시절 부터 도쿄 바깥의 마을에 동경을 품고 있었지만 도쿄는, 마을 바깥에 나가기 위해서는 '유리로 된 물건'을 몸에 지니지 않으면 육체가 유리가 되어서 죽어 버리고 마는 저주가 걸려 있다는 거.
유리로 된 것을 몸에 지녀도 날짜가 바뀌는 0시 전에 돌아오지 않아도 유리화 되어서 죽어 버리는 저주.
그러던 어느 날, 소녀는 구두집에서 유리 구두를 발견하게 됨.
그 예쁜 구두를 지켜보던 소녀에게 어떤 청년이 말을 걸면서 (데유까 히노짜마쟝), 사던가 사지 않던가 신는건 자유 아니냐면서 마치 왕자님 처럼 그녀에게 유리 구두를 신겨줌. 신데렐라의 동화 처럼.
그 후 그 청년에 대한 기억은 거의 사라졌지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다고. 유리 구두 비싸서 못사는구나..(슬픔
데타 카시카 ㅋㅋㅋㅋ 너를 신데렐라로 변신 시켜줄수 있는 마법사 라고 소개하심 ㅋㅋㅋ
도쿄에 걸린 저주를 풀 수 있는 존재는 너 뿐이다.
그는 한 손에는 유리로 만든 지팡이, 한 손에는 예전 그녀가 동경하던 유리 구두를 들고 있음.
쳅터 1.
하이리 ㅋ ㅋㅋㅋㅋㅋㅋ 싯카리 모노다나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수상하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쪽으로 도망치면서 오빠!! 수상한 사람이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이 구두는 도쿄 바깥에서 만들어진 물건.
도쿄에서 유리의 물건을 만들 경우엔 검은 안개 같은 문양이 섞여 버린다고.
이 구두는 오로지 하이리만 신을수 있게 만들어진 것.
수달 캄파넬라 ㅋㅋㅋㅋ 이름 한번 거창하네.
사역마 구나. 흐음.
마법이라서 가능한 거겠지. 유리로 만든 구두가 1도 아프지 않고 부드럽게 들어 맞는다는게 말이 되냐 ㅍ_ㅍ.
마법사의 말에 의하면 자신은 저주를 풀기 위해 단독으로 움직이고 있따.. 라고 하는데 흠. 아야시이<
일단 마법사는 너무 수상쩍지만, 저주를 풀수 있다는 말에 혹하는 아이리. 계쏙 바래 왔었던 거기도 하고.
카시카 가레이.
아침에 식사 준비하자 마자 카시카가 뻔뻔하게 나타나더니 오빠인 '시온'과도 이미 아는 사이라고 ㅋㅋㅋㅋㅋ
칸짱 카와이... 2222
와.. 카시카 연기 보소 ㅋㅋㅋㅋㅋㅋ 집이 불타서 없대.. 그리고 소동물 좋아하는 오빠의 양심을 이용해서 연기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쿄 이쁘네. 전부다 유리로 만들어진 마을이라.
원래 이 도시는 건물들이 유리로 만들어진 도시로 세계적으로도 유명 했다고. 그러다가 200년 전, '유리의 저주'에 걸린 후로는 건물 이외의 부분... 도로나 대지, 식물들까지도 유리로 변화 되었다고. 에 식물?
그래서 지금 나무나 화단 등은 도쿄에 인공적으로 자연을 만들기 위해 밖에서 일부러 데려온 것들 뿐이라고.
그게 가능한가? 싶다가 아 유리로 만든 물건을 지니고 나가면 되는구나 하고 납득. 마아 공무원? 같은 사람들이 있겠찌 뭐.
생선 편식.. 야메로 카시카.
에리스 등장. ㅋㅋㅋ 인데 남자를 싫어하는 컨셉이구나. 난 왜 내멋대로 시온하고 커플링으로 봤을까.
에라, 나토라, 린도우 만남. 낫짱 이런 편안한 톤 처음인거 같기도..
나토라 피오니. 윈도우 베스테리아. 시계탑의 방인... 성이 다르네?친 형제 아닌가봐.
나토라는 문지기... 도시 전체가 '돔'으로 되어 있어서 바깥에 나갈수 있는 문이 하나 뿐인데 거기의 문지기 인듯.
에라 아말릭. 도서관의 사서.
시계탑의 초침은 0시 5분전에 멈춰 있는 상태. 이것도 기억해 둬야 할 듯.
음? 이 세 사람. .. 카시카는 이 세사람이 목적인거 같고, 이 세사람도 유리구두를 신고 있는 하이리를 '신데렐라 라고 자기들끼리 이야기 하는거 보면.. 역시 뭔가..??
도쿄 문. 유일한 출구.
도쿄는 저주의 영향으로 유리 형태의 얇은 막같은 결계가 쳐져 있고 거기 위를 덮는 형식으로 거대한 벽이 세워져 있음.
오빠가 반대하기 때문에 한 번도 도쿄 바깥에 나가본적이 없어서 망설이는 하이리를 오히세사마 닷코해서 데리고 나가는 카시카.
중간에 사라진 카시카를 찾다가 도쿄로 돌아가기 위해 숲을 헤매는 하이리.
꺄!! 유렌 시엔 ㅠㅠㅠㅠ 다이스키 ㅠㅠㅠ
시엔 크리노크로아. 유렌 미러. 시엔 성도 길다.
쿠로네 스피넬. 마지막 등장이네. 흠. 연기톤은 맘에 든다만.
유렌도 쿠로네도 말 1도 없이 과묵하달지 쌀쌀맞달지. 마아 각오했던 부분이지만. 시엔 오빠가 상냥해서 살았어 ㅍ_ㅍ....
이 낡은 교회는 유렌의 연구실 같은 거고, 시엔은 그걸 도와주는 조수 겸 세와역. 쿠로네는 도쿄 바깥의 마을에서 사는 사람으로 가끔씩 놀러오는 정도라고.
'하쿠와' 도쿄에서 쓰는 연락 수단 중 하나. 특수한 종이에 상대방의 이름과 메시지를 적어서 보내면 그 종이 자체가 하얀 비둘기가 되서 수신인 한테 자동으로 날라 간다고. 호오. 마법.
카시카.. 너무 뻔뻔해.. 내 취향이 아닐 각..(?
오늘하루 여러 사람과 만나고 겪었던 일로, 저주를 풀 생각을 굳히게 된 하이리.
첫번째로는 부모님의 유품인 하이리의 '원형 시계'. 그리고 두번째로는 아스트로베의 시계탑의 멈춰진 초침을 0시로 딱 움직이게 했을 때 저주가 풀린다는 카시카.
아스트로라베가 매체로서 도쿄에 저주가 걸렸었다고.
'시륜의 아스토로라비' 라는 '시간의 방인' 만이 저 초침을 움직이는게 가능하다.
한때 '시간'을 제어 했던 자들의 명칭. 시륜의 아스트로라비는 한 일족의 후예가 될수 있고 그게 하이리 라는거.
지금까지 몰랐던 건, 그들이 잊혀진 존재이기 때문. 예전에는 많았지만, 점차적으로 수가 줄어들면서 지금은 누가 아스트로라비 인지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하이리의 유품인 저 '진짜 시계'가 아스트로라베를 움직일 수 있는 열쇠이고, 동시에 하이리가 아스트로라비 임을 증명한다고.
'아스토라'... 아 너무 반복이다;
하이리의 친오빠인 시온도 일족이지만, 아스트로라베의 초침을 움직일 수 있는건 아스트로라비의 '여성'만 가능. 남성은 '시간'을 붙들어 두는 것만 가능하다고.
'아스트라 와의 '링크'. 이거 앞으로 선택지?같은 느낌으로 자주 나오려나.
저주를 풀려면, 초침을 움직이려면 시계탑 안에 있는 '심판의 공간'에 들어가서 거기서 아스트라와 링크를 해야 한다고.
그리고 초침은 한달에 1분씩만 움직일 수 있다... 5분 전에 멈춘 시계니 안되도 5개월은 해야 한다 이말이네.
일단 저 시계탑은 일반인이 섵불리 들어갈 수 없게 되어있기에 ,오늘 만난 '협력자'와 손을 잡으라는 카시카.
쳅터 2.
카시카 너 이색히 ㅍ_ㅍ. 그걸 또 오빠한테 이르냐 ㅍ_ㅍ.
가는건 반대하지만 굳이 나가야 한다면 사전에 말할 것. 그리고 밤 9시 전까지는 반드시 돌아 올 것. 이것이 시온이 내놓은 조건.
하이리가 무대포로 사람 믿고 따라가는 노호홍 한 아가씨가 아니라 똑부러지고 대답하기 전에 생각 부터 하고, 받아들이기 전에 속으로 경계(? 부터 하는 아가씨라서 맘에 들어 ㅋㅋㅋ 오빠가 잘키웠구나, 올곧게 잘 자랐구나 이런 호감이 생김 'ㅂ')/
린도우가 시작부터 같이 차 마시자고 꼬득이는가 했떠니 ㅋㅋㅋㅋ 치즈 케잌 먹고 싶어서 ㅋㅋㅋ 혼자가기 애매해서 같이 데려온거라고. 흐음.. 데모 나는 네가 얀데레(? 인거 알고 있다 ㅍ3ㅍ
2차는 도서관. 에라 등장. 동갑이라고 ㅇㅇ.
흠.. 예전 아스트로라베를 소유 했던건 도쿄의 왕족 이였다고.. 도시? 주제에 왕족이 존재하다니. 도시 국가의 개념인가 여기?
는 기본이 '일본' 이구나. 예전의 일본은 절대군주제로 수도가 도쿄였다고. 흐음?..
하지만 도쿄가 저주에 의해 유리화 되면서 수도는 '도쿄외의 도'가 수도가 되어서 도쿄는 독립 도시로 기능하게 되었다고.
그 겸해서 원래의 왕족으로 부터 'M의 일족'에게 정권이 넘겨졌다고. 지금의 '도쿄'의 지배자는 'M' 이라는 사람? 인가 보다.
아스트로라베를 지키는 방인으로 도쿄에 군림하고, 대대적으로 일족의 '여성'이 M의 이름을 이어 받고 있다. 어째서 기존 왕족으로 부터 M의 일족에게 정권이 넘겨진 건지는 모르지만 매번의 M들이 다 유능하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듯.
지금 도쿄를 지배하는 M은 5번째. 한달에 한 번 공식적인 장소에 나와서 대변자를 통하는 형식으로 시민들에게 말을 전달한다고.
묘령의 여성인건 알겠지만 언제나 긴 앞머리로 얼굴을 가려서 그 정체는 알 수 없다..라.
도쿄 밖을 감싸는 '돔'을 만든게 초대의 M. 이라. 흠...
둘이 친구가 되기로 하네 ㅋㅋㅋㅋ 아. 린도우랑 나토라는 에라의 소꿉친구구나.
마지막은 정문 앞. 나토라 등장.
'나의 신데렐라는 아마도 너 일껄?' ... 이게 무슨 의미일까... 뭔가 두근거리는 느낌도 아니라서 신기하다만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나토라랑 서로의 오빠, 형이 얼마나 잘나고 좋고 멋있는 사람인지 말다툼 하다가 끝나버렸다..(?
'토오카노 노' 그냥 지명 이름도 어렵구나 여긴. -ㅅ-)... 꽃밭.. 예쁘다. 시엔도 이쁘고 (?
유렌이랑 시엔이 알게 된 경위도 이상하다 ㅋㅋㅋㅋㅋ
2년 전, 교회 바깥에서 드러누워 있길래 주웠다. 이후로 가사일 전반을 맡고 있다.... 시엔...(흐릿
음. 유렌의 싸가지 없음과 쿠로네의 재수 없음을 참아내면서 플레이 해야 하는거구나 나는.
유렌도 그렇고 쿠로네도 그렇고. 자기네 집이 따로 있는거 같은데 굳이 집에 안들어가고 작업실, 연구실, 이런데서 사는 이상한 녀석들 ㅋㅋㅋㅋㅋ 쿠로네 쌀쌀맞지만 나는 지지 않겠어. 솔까말 블키 애들만할까 ㅍ_ㅍ)r
드디어 캐러 선택. 쿠로네 고고
쳅터 3
부터 개인 루트구나 ㅇㅇ.
도쿄의 주민이 밖으로 나가기 위해 필요한 '유리 물건'.
그 절대적인 조건은, 반드시 도쿄 내에서 만들어진게 아닌 도쿄 '밖'에서 만들어진 것 이여야만 한다고.
흑사문 사건. 흐음..
쿠로네는 도쿄 사람을 싫어한다라. -ㅅ-. 도쿄가 싫다, 도쿄에 연관되는 사람도 싫다, 도쿄의 저주로 인해 죽는 사람 같은것도 싫다.
섭캐 등장. 카리가네?. 쿠로네랑 같은 유리 장인이구나.
쿠로네. 디저트 만들기가 취미라고.. 슥에 ㅇㅅㅇ
지금까지 관심 1도 없어하던 쿠로네가 '흑사문 사건'에 관해 말하자 마자 '협력 하는 대신 그 사건에 대해 나에게 알려달라' 라고 딜을 걸어옴. 흐음?
본인은 도쿄의 저주를 풀던가 말던가 아무래도 상관없다. 대신 하이리가 바라는 대로 협력은 해주겠다. 문제 없지 오케?... 어디까지나 우에까라 메센나노다 -ㅠ-
음? 쳅터 4 넘어가기 전에 쿠로네의 독백? 같은게 나오네? 매 쳅터 마다 존재하는 건가.
적어도 쿠로네에게 있어서 누군가 소중한 사람, 도쿄에 얽힌 사람이 죽었다는 느낌은 드네.
쳅터 4.
발상의 전환이다. ㅇㅇ.
문이 하나 밖에 없다는 생각을 버리고, '뒷 문' 이라던가 '숨겨진 문'이 있을꺼다.
거길 찾아낸 후 만약 열쇠로 열어야 하는 문이라면 쿠로네가 준 촛농? 같은 소재에 불을 붙여서 구멍에 넣은 후, 그게 굳으면 빼내서 쿠로네에게 가져다 주면 열쇠를 만들어 주겠다. 라는 식.
음.. 되게 긴장했는데 의외로 아이카기 만드는 과정이 앗싸리 이네. 이렇게 쉽게 풀릴리가 ( ")...
뭔가 슬슬 쿠로네와 가까워지는 기분. ㅋㅋㅋㅋ. 누나가 둘 있구나. 막내 느낌이 1도 안드는데.
이후 쭉쭉 진행해서 엔딩.
앞으로는 편하게 눕던가, 티비를 보면서 할꺼라서 정리식으로 적어야지.
범인은 카리가네.
밝고 착해 보였던 모습이 싹다 거짓이고, 7년 전에 쿠로네의 첫사랑이였떤 '반카'를 죽였던 것도. 싹 다 그가 한 일.
사람들을 무작위로 죽일수 있었던 계기는 그냥 그가 선천적으로 감정이 결연된 쾌락주의 미친놈 이여서 그렇고.
방법으로는 '어느 분' 에게서 받은 '피'. 그 것은 이능임이 분명한 '피'로, 카리가네가 유리 세공품을 만들 때 그 피를 섞으면 그것이 '잎사귀' 처럼 변형되어서 몸에 지닌 사람을 유리로 변형 시키는 방식. 농도에 따라서 잠적 기간이 다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시간도, 사람도, 제각기 다 달랐던거.
후반부, 하이리가 살해 당할가봐 두려운 나머지 그녀를 거부하는 쿠로네 때문에 하이리가 한참 고민하던 시기.
요리를 하면서 잠깐 손가락 끝을 다쳤고, 이 후 오빠의 반대를 무릅쓰고 도쿄 밖으로 나와서 쿠로네를 만나러 갔을 때, 그의 책상위에 있던 '피'가 담긴 유리병을 잠깐 만졌다가 그 피가 손가락 끝에 묻게 되는 전개가 일어나는데.
이 후, 하이리의 '다친' 왼 손가락 끝부터 시작해서 그 부분이 점차 유리로 변화되는 전개가 이어짐.
쿠로네의 지식과 하이리의 기억 덕분에, 사건의 해결 방법과 범인을 유추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는 식이더라. 잘 짜여져서 보기 재밌고 좋았음.
카리가네는.. 우연찮게 먼저 읽었떤 소책자 때문에 범인인거 알았지만 어떻게 밝혀지는지, 그 방법이 뭔지 몰랐던 만큼 색다르고 신선한 기분이였음.
베드 엔딩 수도 많았는데, 되게 말도 안되게 허무한거에서 부터, 쿠로네와 그대로 헤어지는 거, 하이리 눈앞에서 카리가네가 쿠로네를 도쿄 내부로 끌고 들어와서 유리로 부숴지게 만드는거. 가지가지 였었는데.
해피는 사건이 무사히 다 해결되고, 카리가네도 붙잡히고. 아마도 진범?이고 모든걸 꾸민 듯한 카시카가 사라진 후 하이리의 유리 진행화나 도쿄의 저주도 풀리는등 완전 꽉꽉 닫힌 엔딩 이였음. ㅇㅇ
카시카가 되게 의미심장한데.. 떠나기 전에 하이리와 쿠로네에게 '너희들은 행복하냐' 라고 묻고. 두 사람의 답변을 듣고 '나에게도 그런 용기가 있었었다면..' 하고 중얼 거리면서 '여행'을 떠나는게 너무 인상적이긴 한데.. 일단 네가 원흉인거 너무 뻔히 보이지 말입니다.<
엔딩 동영상 후, 이어지는 후일담? 격의 이야기가 생각보다 길고 예쁘고 귀여워서 매우 좋았다고 ㅋㅋㅋㅋㅋㅋ
되게 소소한데, ㅋㅋㅋㅋ 쿠로네가 동안이여서 자기보다 어린줄 알고 '내 여동생 잘부탁해 쿠로네군 하하' 하다가, 그가 자신보다 한 살 더 많다는거 듣고 창백해 지면서 급 존대 쓰고 허둥되는 오빠가 너무 웃겼다고 ㅋㅋㅋㅋㅋㅋ 귀여워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아 여튼 저렇게 잘살겠지 싶고.
해피보다 더 인상 깊었던 애곡.
하이리의 만류를 듣지 않고, 그에게서 빼앗은 '피'가 담긴 유리병을 억지로 카리가네 입에 쑤셔 넣어서 저주로 즉사시키게 만드는 쿠로네.
이 후 그의 정신도 망가지게 되면서 오로지 하이리에게 집착하고 매달리게 되고. 나를 혼자 두고 가지마. 너만은 사라지지마.
아이의 독점욕과 같으면서도 어두운 광기를 보이는 그를 보면서, 쿠로네가 '반카'가 아닌 '나 자신'에게 매달리는것에 쾌감과 기쁨을 느끼는 하이리도 같이 미쳐가는게 눈에 선히 보였음.
마지막에는 둘다 똑같이 미쳐서... ㅠ.....
여기서도 카시카가 떠나면서 도쿄의 저주는 풀리지만, 하이리의 유리 진행화는 점점 더 심해짐. 아마 하이리의 마음도 병들게 된 것도 이런 상태도 한 몫 했을 듯.
매일 밤 오빠 때문에 집에 돌아가야 하는 하이리에게 가지 말라고 매달리는 쿠로네. 그런 그에게 '나를 납치해 주세요.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라는 하이리..
근데.. 여기까지도 호오 흐음. 하면서 봤는데 ㅋㅋㅋ 와 미친 ㅋㅋㅋㅋ
며칠 내내 쿠로네가 자신을 '납치' 할것을 두근거리면서 기다리던 어느 날 밤. 어둠 컴컴한 집안에서 '오빠'의 처절한 비명소리가 들리는데.. 하이리는 이미 정신이 병든건지 뭔지. 저게 누구 목소리 인지도 몰라... ㅎㄷㄷ..
이 후, 쿠로네가 등장해서 하이리를 안고 '당당하게'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도쿄 밖으로 걸어 나감.
.... 여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는데, 이 머리 좋은 남자가 무슨 '수'를 썼긴 써서 도쿄 전체를 어떻게 한거 같기도..? 닷떼, 스탠딩 뒤쪽 배경의 도쿄가, 도시의 유리들이 조각조각 부숴져 있는게 보였는걸.. ㅎㄷㄷ.. 뭔 수를 쓴거야 이남자야.. ㅎㄷㄷㄷ....
자신이 죽어서도 떼어놓지 말라고. 유리가 되어서 죽어버리면, 그걸 줏어서 세공품으로 만들어서 언제나 곁에 지녀 달라고. 웃으면서 간청하는 하이리도 제대로 미쳤다는게 너무 잘 보여지는 그런 인상깊은 애곡 엔딩 이였음.. 최고였다.. 간만에 정말 통수 얼얼하게 넋 빼놓고 봤음. ㅋㅋ 화 꿀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쳅터 5까지 진행한 상태.
쿠로네 때랑은 다르게 아직까지는 되게 스무스하게 진행 되는데 으음.. 여러모로 좀 걱정이 든다.
하이리가 '형 한테 위험이 될 일은 안할거야' 딱 잘라 버린 나토라에게 , 에리스의 충고대로 '허니 트랩(??)' 작전으로 다가갔던 것도 좀 불안.
뭐, 정작 된 건 동성 같은 이성 친구....의 자리 이지만.
그래서 큰 문제는 없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워낙 맘이 착한 하이리라서 나중에 자기 입으로 고백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나토라는 보기 보다도 좀 더 열혈이고 그래서 되게 화낼거 같은 불안감 ㅠㅠ..
결국 친해진 만큼 나토라의 마음에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서 그의 조력을 받아 시계침 돌리는덴 성공 했지만 그 댓가(?가 나토라의 '가족'.. '약혼자'가 되는 거.
아직까지는 둘 만 아는 정도고 주위에 말하지 않았지만... 특히 가족. 이것도 어떻게 될지 불안.
그리고 나토라와 린도우 형제가 매우 불온한 느낌이 들어.... 나토라는 그걸 알고 있는데 사랑하는 형이라서 딱히 막지도 않고 돕는 느낌?.
다 좋은데 하이리랑 약속해 놓고 형이 어디어디 가자 라고 하자마자 쭐래쭐래 따라가는 거에서 점수 좀 깎였어 테메 ㅇㅍㅇ
문지기의 '열쇠'는 도쿄문이나 아스트로라베의 문을 열고 닫고 하는게 가능하다.
그리고 여차 할 때는 '시계탑의 문을 '봉인' 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 순서는 '심판의 날의 프로토콜'?.
나토라와 린도우가 대화를 나누는 '그녀석' . '저주를 다시 걸 수 있는 녀석'.... 왜인지 모르게 카시카 같구요..(?
아 나토라랑 린도우, 친 형제 맞구나. 어렸을 때 다른 집안에 맡겨져서 성이 다르다 뿐이라고. 의외.
나토라가 하이리를 만나기 전에 누군가가 그에게 '상자에 넣은 유리 구두 한 쪽과 '이 구두에 어울리는 사람이 나토라의 소원을 들어줄 것이다' 라는 메시지 카드가 있엇다고.
내가 에리스랑 나토라가 아는 사이가 될 때 부터 그냥 느낌이 오더라니만. 하이리 뿐만 아니라 모든 여주는 '여친'에게 상담 하는거 그만두자. 분명 들키게 되어 있다고. 연관이 되어서!!!.
데유까 하이리는 별달리 속이려는 의도? 느낌은 그렇게 강하지 않았거늘. 그저 하이리 본인이 나토라랑 친해지려고 노력 한 거 뿐인데 뭐가 나빠서 ㅍ_)r
전개가... 겨우겨우 하이리가 나토라랑 대화해서 좀 제대로 풀리나 했더니 이번엔 린도우가 설침.
역시 린도우는 '남이 알면 체포 당할 레벨의 짓'을 하고 있었던 거고, 나토라는 형이 잘못된 짓을 하고 있다는거 알면서도 형이 소중하니까 돕고 있었다는 거.
정작 그 소중한 형은 나토라의 친구인 하이리에게 위해를 가하는데 말이지 -_-
쳅터 7.
하이리에 대한 연정을 깨닫게 되면서 그녀를 해하려는 린도우와 어쩔 수 없이 척지게 되는 나토라.
이런 상황에서도 형을 미워 할 수 없다고 중얼 거리는거 보면 천성의 브라콤이다...... 오히려 린도우는 '어린 시절에 친절하게 대한건 내가 버티기 위해서였다, 커서 같이 사는건 내 '취미'를 도와줄 녀석이 필요해서 였다' 라고 냉정하게 나토라를 내쳐버리는데 흠...
일단, 하이리의 저주를 푸는것은 물론 '심판의 날'에 대해서 자력으로 알아보려는 나토라.
'하이리를 구하고 싶으면 네가(나토라)가 '봉인하고 있는 나'를 죽여라' 라는 린도우..... ? 뭔 말이지.
베드 엔딩 1개.
그 '죽이라'는 대상이 예전에 린도우가 나토라에게 주었던'곰인형' 이라는 것을 알게 된 두 사람.
거기서 '태운다'를 선택하면 그 안에 있는 '해독제'까지 다 타버려서 영원히 하이리가 나을 방법이 없이 베드 엔딩.
로드 해서 진행.
쳅터 8이 있어.. 히도이.. 7에서 끝난다더니.. ㅍ_ㅍ...
봉인을 풀기 위해선 '두 사람'이 필요 하다는 정보 획득.
...는 에? '심판의 날' 이라는 의식은 누군가를 '희생' 해야 저주가 풀리는 의식. 나토라는 스스로 그 희생자 역인 '검은 토끼'를 맡겠다고.. 에???.... 평생 시계탑의 안쪽에 사로 잡혀 버린다고.... 허얼.
애곡 엔딩.
탑 안으로 들어가려는 나토라를 '막지 않으면' 발생.
지가 간다고 해놓고 그걸 안 막았다가 갑자기 눈이 얀데레화 하면서(? 하이리가 나를 안 잡아 주다니 유루사나이 드립 치고는 그녀를 납치.
그것도 린도우가 하이리에게 독을 먹일때 썼던 마비 침을 통해서 -_-.
그렇게 강제로 움직이지 못하는 그녀를 안아 들고 탑 안에 들어가서 밖에 있던 동료와 같이 '의식'을 실행.
그 후 두 사람은 육체의 시간이 그대로 멈춘 채로 탑 안에 갇혀서 영원히 나오지 못하게 된다.
하이리는 계속 포기하지 못하고 매일매일 문을 두들기 면서 밖의 사람들에게 연락을 취하려 들지만 그런 그녀의 노력을 매번 가볍게 흘려 넘기면서 의미 없다는 나토라.
심지어 '우리들이 밖에 나가면 기껏 풀린 저주가 다시 돌아올지 모르는데, 사람들이 그걸 반가워 하겠어? 우리가 이 탑 안에 있는게 모두를 위해서야' 란 궤변까지 늘어 놓음.
결국엔 하이리가 모든걸 놓아 버리면서, 하지만 가끔씩 '바깥 세상에 대한 자유' 때문에 힘들어 하면서 엔딩.
흐음.... 얀데레도 좋고 애곡도 좋은데, 바로 앞에서까지는 쓸쓸하게 웃으면서도 스스로를 희생해서 하이리의 소원을 들어주려던 나토라 였던지라 이건 너무나도 뜬금 없는 전개다. 단지 선택지 하나로?
그 전까지는 얀데레화 될 기미가 1도 안 보였었는데 갑자기 노선을 확 틀어 버리면 내가 놀라잖아..
쿠로네 때는 되게 재밌었었는데. 전개도 납득이였고. 그래서 나토라의 이 건 내 안에서 좀 아웃.
베드 2번째.
린도우에게 버림 받은 나토라가 하이리를 찾아와서 울다가 갑자기 야츠아따리 기미로 '네 탓이다.. 너를 우선시 했기 때문에...!!!' 라고 하이리의 목을 졸라 죽여 버림.. 에.. =ㅂ=
베드 3.
나토라가 하이리에게 독침을 써서 움직이지 못하게 한 후 혼자 탑 안에 들어가서 '의식'을 치룸.
그를 말리려고 바닥을 기어서라도 쫒아가려던 하이리는 결국 절규하게 되고.. 도쿄의 저주는 무사히 풀리면서 끝. 씁쓸.
베드 4.
'말을 걸지 않는다'를 택하면 나토라는 탑 안에 들어가서 의식을 성공.
남겨진 하이리는 뒤에서 칼로 습격한 린도우에 의해 사망.. 나 진짜 놀랐어..
로드 해서 해피 엔딩.
린도우.. 너... 이제와서 이렇게 감동 주면.. ㅍㅁㅍ...... 한번도 너를 '아무래도 좋은 존재'로 여긴적 없었다.
'조금 와가마마이고 아직도 어린애고 손이 가기 그지 없는... 귀여운 동생'.
그건 분명 언제까지라도 변함 없는 사실이고.... 일부러 떨어트리려는 말을 해서 미안해.
하이리. 이런 남동생이지만 잘 부탁합니다... ㅍ_ㅍ....
결국 그런 린도우의 결심을 알고 '반드시 구해줄께 형' 하고 다짐하면서 무사히 도쿄의 저주 풀기를 성공.
도쿄의 저주가 사라지고 카시카도 사라짐...
정황상 린도우네 형제가 말하는 '그녀석'이나 '그 들' 은 분명 카시카 같은데.. -ㅅ-... 이거 린도우 루트 가야 누군지 나올려나.
두 사람은 정식으로 '약혼자'가 된 상태.
그리고 나토라가 'M' 에게 다 보고한 덕분에 M의 지시로 연구자들과 같이 수많은 문헌을 참고로 '저주를 시계탑에 봉인한 상태에서 린도우만 구출해 내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두 사람이 결혼식 올릴 때는 부디 린도우를 구해낼 수 있길. 이대로 가다간 평생 약혼자로 끝나겠어.. ^_ㅠ.
3타자 에라 시작.
일단 에라를 택하되, 나토라 때 처럼 직구로 부탁해 보기 보다는 방법을 강구하기로 한 하이리.
일단은 에라와 친구가 되고자 하는 부분은 같긴 한데..
얼마 되지 않아서 도쿄 내에 정부 직속 광고가 돌기 시작하는데 'M'의 시녀역을 찾는다고.
때마침 에라에게 접근하기 위해 M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하이리가 응모하기로 하기로 함.
'메이'. 스탠딩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40~50대 정도의 여성.
비서나 매니저 같이 옆에 붙어 있지만 M의 어머니 라고.
일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지병을 앓아서 큰 목소리를 낼 수 없으니 필담 대화만 해야 하고 절대로 몸에 손을 대선 안되는 M'의 부탁을 들어 주는 게 중요한 포인트.
여기서 일어나는 일 또한 외부에 절대로 알리지 말아야 하는 조건.
일단 M으로서 하이리에게 관심이 지대 하다는건 알겠는데 마아 본체가 본체이니 만큼(?.
근데 린도우가 M의 정체를 알고 있는지 긴가민가 하던데 설마 나토라도 아는건가? 하긴 그래서 '소꿉 친구' 이려나? 흐음..
이렇게 와주는거냐 ㅋㅋㅋㅋㅋㅋ 에라가 'M'의 남동생 이래 ㅋㅋㅋ 아 네.. 흠.. (?
3챕터 끝에서의 에라의 독백.
'M'은 나와 M 자신을 옭아맨다. 저주 받은 도쿄의, 그 숨이 멎는 순간 까지'. .... 뭐 눈치 있는 사람이면 대번에 알 듯.
자신의 닫힌 세계에 나타난 하이리는 그야말로 '신데렐라'.
집착의 일보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 자신은 오만스럽게도 그녀에게 매달리기로 했다.
숨막히는 세계를 바꿔주길 원했으니까.
지겹기 짝이 없는 일상을 바꿔주길 바랬으니까.
아무것도 바꿀 의지도 노력도 하지 않는 자신을 대신해서 '신데렐라' 라면 그렇게 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나니 코레. 자문 자답인가.
설마 M과 에라는 이중 인격? =ㅂ=?.
메이 한테 정말 별의 별 제약을 다 받는구나. 에라와 엠.
밖에 나가지마라, 밖을 동경하지 마라, 위험한 짓은 하지 마라, 친구를 만들지 마라, 타인에게 마음을 허락하지 말아라. ..씁..
게다가 메이는 이미 초반부터 하이리가 아스트로라베의 초침을 움직인게 분명하다고 의심하고 있고, 그걸 '알고 있는 듯 하면서도' 추궁하지 않는 M에게도 불만을 품고 있는 듯.
친 자식이 아닌가? '난 되고 싶어도 되지 못한 M인데, 어째서 '너' 같은게 그 자리에 있는거지?!'< 이 발언... -ㅅ-
뭐랄까, 생각 한 거 보다도 '아기새' 속성이네 에라.
자기 스스로의 현실을 부술 수 있는 용기도, 주박을 벗어날 수 있는 힘도 무엇도 없는 만큼, 행동력 있게 그를 이끌어주고 갈 길을 제시해 주는 하이리가 진짜 문자 그대로 에라의 '빛' 인듯.
이 유리 구두를 가진 사람이 당신의 소원을 들어줄 것이다 라는 메시지 카드랑 같이. 흐음.
나니코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렌과 에라 '편지 친구' 였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모르고 있었어 ㅋㅋㅋㅋ 'Ash' 랑 'Zoe' 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에라에게 바깥 세상을 보여준 건 좋지만 어떻게 된 건지 메이상에게 들키게 되어서 에라와 M이 감금 당하게 됨.
물론 하이리는 그대로 해고 상태.
어떻게든 에라를 구하기 위해 린도우, 나토라의 협력을 얻어서 에라를 구출하는 한 편 메이에게 뺏긴 '국새'를 되찾으려고 움직이는 하이리.
1번째 베드 엔딩은 린도우네의 협력을 얻어서 '선물 상자' 안에 몸을 숨겼다가 들켜서 베드 엔딩.
로드 해서 진행.
에라를 만난 후 서로 마음을 고백함 ㅋㅋㅋㅋㅋ
그 후 '선인장' 밑에 있는 국새를 찾는 일은 성공했지만 격노한 메이에 의해 '에라 = M'인게 밝혀짐. 거의 울분을 토해내는 기분으로 말하는 메이상.
역대의 M은 모두 여성이였고 '아스트로라비' 였지만, 당주인 메이는 그 힘을 얻지 못했고 그 때 태어난게 '에라'.
하지만 남자애 이기 때문에 아스트로라비로서의 '시계침'을 움직이는 역할은 하지 못햇고 대신 '고정' 시키는 것만 가능했다고.
에라는 메이에게 '도쿄의 저주'를 풀 수 있는 방법을 모두에게 공표하고 같이 연구를 하자고. 더이상 M의 일족이라는 이름 하에 모든걸 덮고 '시간 벌기'를 하는건 관두자고 단판을 지음.
하이리가 속임 당했다고 분해하지 않는건 뭐 예상 했다만은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자주 나왔던 에라와 M의 '필담'. 이건 모두 어린 시절부터 거짓된 M의 모습으로 살아오길 강요 당했던 에라가 자신의 정신 붕괴를 막기 위한 방법이였다고.. ㅠㅠ..
현 시점에서 이해가 안가는건, 에라와 M의 일족은 아스트로라베의 초침이 '0'시가 되면 세계 전체에 저주가 풀려서 전원이 사망한다고 알고 있다는 거.
그렇지만 하이리는 카시카에게 시계를 '0'시로 돌려야만 저주가 풀린다고 들었던 점.
실제로 지금까지의 루트에서는 0시로 움직이는 쪽으로 갔었었는데. 사스가 에라. 뭔가 다른가보다.
물론 카시카를 믿는건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루트에선 0시로 돌렸어도 문제가 없었는데. 그래서 하이리 본인도 지금 혼란스러워 하는 중.
어.. 하이리와 에라의 '저주'에 관한 생각이 다른것과 별개로, 하이리가 바늘을 움직이는 것 때문에 에라의 '시력'이 점점 더 떨어진다고. 시계의 초침을 고정 하는데 힘을 쓰고 있을 수록 악화 되고 있는데 최근 들어서 바늘이 '움직'이기 때문에 급속도로 나빠졌다는 듯.
애곡 엔딩.
그런 에라에게 자신이 여성 아스트로라비 이며 초침을 움직여서 그를 아프게 했다는 말을 밝히지 못하는 하이리.
'백지'인 책을 아스트로라비의 힘으로 읽어낸 후, 임시 방편이 아닌 영원히 초침을 고정하는 의식을 치루려는 에라에게, 의식 당일인 그 날 까지도 비밀을 밝히지 못한다.
의식을 시행하다가 극심한 눈의 통증으로 괴로워 하는 에라를 보다 못한 하이리는 그에게 의식의 방법을 물은 후에 뒤늦게 자신이 여성 아스트로라비 임을 밝히고 에라가 하려던 의식을 대행하지만... 문제는, 그건 '남성 아스트로라비'만 했어야 하는 방법 이였다고. 여성인 하이리가 에라의 만류도 듣지 않고 억지로 의식을 행한 것 때문에 초침이 망가지고 아스트로라베가 망가짐과 동시에 저주를 고정 시키는 힘도 사라짐. 즉 세상이 '멸망'을 향해 나아가게 된 최악의 상황이 발생.
그리고 에라의 눈은 영원히 망가지게 됨... 뭐.. 둘... 아니 세상 전체에 남은 시간 같은건 얼마 없지만. ㅠㅠ
이 후, 시계탑에서 에라의 시중을 들면서 단 둘이서 살아가게 되는데.. 에라가 완전히 '얀데레'화 되어 버림 ㅠㅠ.
죄책감에 몸부림 치는 하이리에게 매번 '내 눈을 상처 입혔다, 내게 비밀을 고하지 않았다, 나를 믿지 않았다. 그런 하이리의 죄책감은 모두 '나'로 인해서 생기는 거니까 기쁘다' 라는 에라.
에라 또한 눈이 망가진 그 순간 미쳐버린게 분명하다.. 하.. ㅠㅠ... 이 애곡 엔딩 진짜 너무 찝찝하네 ㅠㅠ
해피 엔딩.
에라에게 자신이 아스트로라비 인걸 고백 한 후 부터 전개가 달라짐.
아무말도 못했을 때는 에라의 능력으로 백지의 책의 '전반' 부분만 읽어서 초침을 '고정'하는 방법만 알아냈지만, 하이리는 책의 '후반'부분을 읽고는 저주를 푸는 방법을 알아냄.
한 명의 아스트로라비는 한 번에 1분 밖에 시간을 움직 일 수 없지만, 두 명이 있다면 '한계 돌파'를 하게 되면서 원하는 만큼 시간을 '되돌 릴 수 있다' 라고. 즉, 아스트로라베를 움직여서 도쿄가 저주에 걸리기 전의 '시간'으로 돌리면 된다고. 현실 세계는 그 사이에 200년이 흘렀지만, 아스트로라베의 시간 자체는 딱 '1일' 정도만 지난 상태. 역대의 아스트로라비이자 'M'이 그 초침을 고정 시키고 시간이 움직이는걸 늦춘 덕분 이라고. .... 카시카 너 이새끼. 이걸 0시로 만들어서 '다음날'로 만들어서 대체 뭘 하려고 했던거야 ㅇㅍㅇ
그렇게 에라와 하이리의 힘을 합쳐서 총 1440분. 딱 하루 치의 시간을 돌리고 도쿄의 저주를 풀게 됨.
에라는 전 처럼 도서관의 사서로서 일을 하면서 동시에 M으로서 저주가 풀린 도쿄의 정치 등에 힘쓰고 있다고.
아스트로라베는 저주가 풀렸지만 전처럼 '저주를 막는 힘'은 쓰지 않고 자연스러운 '시계'로서만 쓰고 싶다는게 두 사람의 공통된 의견. 하긴 되게 맞는 말이긴 하다.
그리고 ㅋㅋㅋㅋㅋ 이 후에 두사람 사이에 아이가 태어 나서 그 아이의 성별이 무엇이든 간에 매우 높은 확률로 아스트로라비가 될 거 확실하니까 ㅋㅋㅋㅋㅋ 아스트로라베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 아이 또한 에라 처럼 무거운 십자가를 지지 않게 될 테니까.
.... 약혼도 안한 커플이 하는 말 치고는 너무 빠르지만<
마지막은 두 사람이 한 밤중에 도쿄 바깥의 세상에서 정말 보고 싶었던 경치를 같이 보면서 행복을 나누는 것으로 끝.
앞의 두 사람 보다도 훨씬 더 깔끔하고 좋은 해피 엔딩이였다. 사스가 해금캐 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아스트로라베의 ... 도쿄가 저주에 걸리기 전에 쓰던 기능. '1년에 한 번, 그 해에 있었던 '불행한 일,이나 사건'을 초침을 돌려서 '없었던 일'로 만드는 것 이였다는거. 이게 카시카 루트에서 어떻게든 쓰일거 같은 네타 인거 같음 흠..
????????????????
린도우에게 협력을 부탁한건 좋은데 ㅋㅋㅋ 바로 린도우 시점 나오는거 보소. 역시 카시카랑 린도우는 아는 사이였구만.
시부엉 니네 한편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시카가 뭘 꾸미는건지 알고 있지 너 ㅂㄷㅂㄷ... 일단 카시카는 불사신? 맞는거 같고.
모두에게 '공평한 죽음'이 '공평하게 한 때에' 이루어 지는게 멋지다고 생각 하지 않냐< 이거 무슨 뜻이야.
나비가 저절로 들러 붙는 남자..(?
모든게 의심스러워 보이는 나는 '도쿄에서 최근 유행하는 '나비' -> 요즘 유행하는 감기 증상 -> 나비가 전염시킨다 -> 린도우 짓이다' 라는 생각이 들락 말락 한다...(?
일주일 후, 도쿄 내에 급병이 발생.
감기 처럼 시작했다가 광견병 같이 정신 착란을 일으키고 종국에는 정신과 육체가 마비를 일으켜서 호흡 곤란 증상까지 일으킨다고.
더럽혀지는 것을 모르는 성스러울 정도로 깨끗한 그녀가, 추락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상냥한 얼굴을 한 방인의 가죽을 덮어쓴 짐승같은 나를, 협력자로서 선택한 그녀는 다소 부주의 하다.
...? 저 나비 린도우가 불러 일으킨거 아닌가봐?.. 미안해... 초반부터 색안경끼고 봐서.. ( ._.)
쳅터 4.
역시, 나토라 루트에서 린도우가 만나던건 카시카가 맞는거 같다 ㅇㅇ
도쿄 밖에서도 유행하고 있는 전염병은 '구화초' 라는 보라색 나비 때문이라고. 미안 린도우. 세 번 사죄한다. (._. )
아주 기본적으로 순수하게 의문이 드는데, 구화초가 전염병의 원인이라면 도쿄 방방 곳곳에 해충제를 살포하면 되는거 아니냐?;;; 와카랑;;
결국 옆집의 '카스미'군도 구화병에 걸렸는 데다가 행방불명.
그를 찾기 위해 도쿄 바깥으로 나갔던 하이리는 별다른 성과없이 린도우네 형제랑 같이 돌아오는데.....
카스미의 사진을 보여주자 마자 린도우와 나토라의 ........< 이 침묵이 난 되게 무섭다.. 설마... 니네 알고 있지? 알고 있는거야. 분명 안다니까 ㅍ_ㅍ. 이 나쁜.. 나토라가 더 밉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나쁘다고.
린도우 시점의 '나비'. 하이리를 그 '나비'로 만들고 싶다고 하는데 그 나비 라는게 너무 불안해.... 표본은 아니겠지 설마..(흐릿
방안에 하이리를 혼자 두고 사라질 때 부터 내가 불안하더라.. 응...
방 안의 옷장 문을 열다가 (나비를 쫒다가) 안으로 떨어진 하이리는 수많은 '인간 형태의 유리 상'을 보게 됨. 물론.. 카스미 군의 '그것'도 있었다고.
'유리가 된 인간의 표본... 즉, 시체' 라고. 태연하게 말하는 린도우.
린도우의 손을 잡지 않으면 베드 엔딩. 그것도 나토라 한테 붙잡혀서 시발. 너 이새끼 호감도 최하다.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리 그 자리에서 기절한 후에 모든걸 잊어버렸어 와.... 얼마나 공포스러웠으면;
이 새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리 기억 잃은걸 빙자로 고백을 해오는데 구라끄지므르.....(으득
쉽게 믿진 않지만.. 현재의 하이리는 '유리'로 된 것만 봐도 격심한 두통과 오한에 시달리는 트라우마 증상 때문에 결국 린도우의 집에서 지내게 됨. 도쿄는 모든것이 '유리화' 되어 있으니까.
그리고 린도우는 시온에게도 태연하게도 구라를 쳤다 ㅋㅋㅋㅋㅋㅋㅋ '하이리가 갑자기 괴한에게 습격 당해서 쓰러진 데다가 기억을 잃었다. 그래서 방인들의 전용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라고 ㅋㅋㅋㅋ 야이.. (절레
양심 안아프냐.. 진짜....
?????????????????????????? 처음 보는 인물 등장 에? 누구야 목소리도 여잔지 남잔지 애매하다 생긴것도.
? 저주? 나비의 대량 발생이 저주 때문이라고?
결국 한 챕터 이상 가지 못하고 비밀을 '스스로' 밝히는 린도우.
기억을 잃었지만 '옷장 안'이 신경 쓰이는건 어쩔 수 없어서... 대신 선택지는 하이리에게 줬는데, '진짜 린도우'를 알고 싶어 하니까 별 수 없이 뭐.. ㅠ.
이 '시체' 들을 모으는 이유는 이 유리 동상.. 시체들이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 했기 때문.
어린 시절 집안의 사정으로 나토라와 따로 떨어진 린도우.
그리고 바로 '방인'의 교육을 받았는데... 일반적인 '방인'은 딱히 '교육' 같은거 받지 않아도 되었지만 아주 옛날부터 'M의 일족'에 종속되는 방인은 다르다고.
그런 방인의 '교육자'에겐 여러가지 부류가 있지만 린도우를 맡았던 사람은 '잔혹한' 사람 이였다는게 문제.
제대로 수면 시간이나 식사 같은 것도 주지 않은체 어린 린도우에게 억지로 '저주나 독약'의 내성을 기르기 위해 그것들을 억지로 주입시키고. 고통이나 괴로움 뿐만 아니라 '종속적인 방인'이 되기 위한 정신 교육을 빙자한 고문도 받았다는 듯.
그러던 때에 도쿄 바깥에서 수련 하다가 린도우의 눈 앞에서 교육자가 사망함. 도쿄 바깥에 있었는데도 '유리 세공품'을 떨어트렸기 때문에.
아이러니 하게도 '도쿄의 저주'가 린도우를 구원한 셈.
이 후 쭉 진행해서 엔딩.
결국엔 그저 '아름다운 죽음'에 매달리기만 했던 남자를 하이리가 구한 셈. 자신이 곁에 있겠다고.
애곡 엔딩은 도쿄의 저주를 풀기 위해 중심부에 있는 벚꽃나무.. 스키자쿠라를 '베어서 독을 주입시키는 방법'을 택하기로 했지만 누군가 한 명은 그 독으로 인해 희생 되어야 할 상황 (참고로 그 독은 거대해진 구화접 나비를 손으로 잡아야 함 = 즉 사망).
하이리는 린도우를 대신해 희생하려 들지만 그런 그녀의 행동을 사전에 눈치챈 린도우에 의해 제압 당함. 그리고 그녀가 자신을 두고 가버리는 일을 두려워한 린도우는, '저주'에 걸려서 멈춰져 있는. 하이리가 자신의 곁에 있는 지금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처음에는 반발하고 거부하던 하이리 또한 아스트로라베로서 시계침을 꺼꾸로 돌려서 도쿄의 저주를 '지속' 시키는 일을 돕게 됨. 린도우에게 스며든거지 (._. ).
어딘지 모르게 배덕적인 느낌이 드는 엔딩이였다. 씨지 때문인가 ㅋㅋㅋㅋ
로드해서 해피 엔딩.
하이리가 구화접을 잡으려 한 것을 눈치챈 린도우가 그녀를 밀치고 직접 잡아서 처리.
다행인지 불행인지, 과거 방인의 교육을 통해서 독을 주입받아 '내성'을 길렀던 것 때문에 멀쩡 했다고.
그렇게 스키자쿠라를 통해 저주를 푼 후, 자유로워진 도쿄에서 행복하게 잘 살았다고.
지금까지의 취미였던 유리 동상 모으기 또한 하이리의 설득으로 그 유해들을 가족들에게 다 돌려주었다고. 그리고 나비 수집 또한 포기한 듯. 지금은 하이리가 옆에 있으니까 딱히 어느 것에 매달릴 필요가 없기 때문에.
뭐.. 이러니 저러니해도 린도우의 비쥬얼과 끝내주는 오키츠상의 연기 덕분에 현재로서는.. 어 1위? ㅋㅋㅋㅋㅋㅋㅋ
재밌었따. 욕도 많이 했지만 충분히 재밌었던 루트.
역시 관캐를 하니 진도가 잘 나가는 기분. ㅋㅋㅋㅋ
벌써 쳅터 3,4 끝내고 5 들어감.
초반에 유렌이 츤츤 거리면서도 하이리를 인정하고 하이리 한테 신경쓰고 하는 부분에서 엄마 미소 터짐.
쿠로네 처럼 있는대로 철벽 치지도 않고, 그렇다고 쿠로네 처럼 전 짝사랑 상대<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하이리를 놀리거나 여유 있는 척(? 헤ㅐ도 사실은 연애가 처음인 쿠로네 인지라 ㅋㅋㅋㅋㅋㅋ. 계속 속내로 그녀를 신경쓰고 그녀에게 자신이 최고가 되고 싶고? 그런 생각이 들어 함.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 내가 좋아하는 흑발 츤데레.
도쿄의 저주를 자신의 손으로 풀고 싶다, 그리고 하이리의 아스트로라베를 움직이는 방법이 과연 문제가 없는 것인가. 등등의 이유로, 자신이 저주를 풀 방법을 찾을 때 까지 하이리에게 보류해 달라고 부탁해 오고.
그 부탁에 응한 하이리는 카시카에게 사실대로 보고 하지만, 카시카는 들어주는 척 하고 이 쌍늠이 ㅋㅋㅋㅋ ㅇㅍㅇ. 마법인지 뭔지 암시를 걸어버림.
결국 또 '무의식의 꿈' 속에서 아스트로라베의 초침을 돌린 하이리.
그리고 그걸 ash.... 에라의 편지로 알게된 유렌은, 하이리가 자신과 '약속'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약속을 어긴 배신자라 생각해서 제대로 돌변해 버림.
다른 분들이 '거기서 별로' 라고 했었던데가 바로 여기 였구나.
하긴 ㅋㅋㅋ 나도 아무것도 모르고 했었으면 유렌의 돌변에 상당히 빡이 쳤을 수도 있을 듯.
하이리가 고의로 그런게 아니긴 한데.... 뭐 매사에 꼼꼼히 따지고 과학적인(? 유렌이 '몽유병 같이 꿈 속에서 했다' 라는 하이리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기야 힘들겠지만.
그래도 속내로는 그녀를 믿고 싶어 하면서도 너무 지나치게 화를 내고 튕기니까.
하아... 내가 쿠로네 때도 하이리가 매달리듯 쫒아 다니는거 싫어했었는데 그걸 여기서도 볼 줄이야 ^_ㅠ.
결국 장장 한 달 이라는 긴 시간 동안 튕겼었다고 합니다... 개쉑 < ㅋㅋㅋㅋ 근데 미워 할 수 없어.. 귀여워서.. ㅍㅁㅍ....
그렇게 튕겨대면서도 하이리가 찾아 올 때 마다 속내로 흔들리고 힘들어 하고. 아니, 그럴거면 그냥 용서하고 받아들이면 되지, 뭔 남자가 이렇게 쫌생이 같아. ㅋㅋㅋㅋ 한 달은 사스가니 아니다.
쳅터 5 들어와서 하이리가 유렌이 과거 관심 있어 하던 '돌의 도시'에 관한 책을 들고온 후, 잘 풀리기 직전...의 상태까지 갔긴 한데.
뭐... 쳅터가 8까지라 생각하면 길지 않아서 다행이긴 하지만 이제부터 네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최애가 갈린다 이놈아 ㅇㅍㅇ! ...의 기분?. ㅋㅋㅋㅋ
쭉쭉 달려서 해피 및 베드, 애곡 다 회수.
음.. 뭔가 쓸 기분이 아니여서....
여기선 하르모니아가 훨씬 많이 나왔다.
내가 유렌 먼저 하고 린도우 했으면 확실히 알아 볼 수 있었을 건데 ㅋㅋㅋㅋㅋㅋ
하르모니아는 신들이 창조한 세계의 조정자. 과거 '돌의 도시'를 저주로 멸망시키게 만들었던 '하토바' 라는 남자에게 '저주의 씨앗'을 준 것도 그.. 그녀?.
여기까지의 결론에 다다른 두 사람... 정확히는 유렌에게 '저주의 씨앗'을 주는데, 이 씨앗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애곡과 해피로 나뉘어짐.
해피는 그 저주의 씨앗에 '피'를 주입해서 저주를 완성 시키는게 아닌, 사랑을 깨닫고 세상을 구하고자 하는 두 사람의 '눈물'과 기도로 도쿄의 저주가 풀리는 희망의 꽃을 피게 만듬.
그 후 자유롭게 도쿄에 드나들면서 연인으로서의 달달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
어... 그 와중에도 질투 가지고 온갖 에피소드를 만들었던 유렌 답게 ㅋㅋㅋㅋ 상냥하게 미소 지으면서 '바람 피우면 하이리가 아니라 상대를 죽이겠다, 완전 범죄로' 라고 말하는게 너무 ㅋㅋㅋ 다워서 좋아한다. ㅋㅋㅋㅋㅋ
하이리는 농담이였는데 ㅋㅋㅋㅋㅋ 바람 피우면 내가 유렌한테 죽겠네요? 라고 하니까 상대를 죽이겠다고. 놀랍게도 진심임 이 남자. ㅋㅋㅋㅋ
하긴.. 갖가지 베드 엔딩 중 그런 것도 있고. 뭐랄까.. 격한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는 다혈질이야 유렌은. 그게 좋지만.<.
애곡 엔딩은 지금까지 처럼 좀 뜬금 없이 전개.
저주의 씨앗에 자신의 '피'를 걸어서 저주를 완성시키는데 그 저주란 하이리가 오로지 '자신' 만을 바라보고 자신의 곁에 있게 하는 것. 도쿄의 저주에 걸린 그녀이지만 그 저주를 푸는 대신, 정신적인 무언가의 힘에 의해 하이리는 오로지 '유렌' 만이 보이게 되고 그 이외엔 아무런 상관도 없게 되어 버림. 물론 가족이고 친구고 시엔이고 다 마찬가지.
그리고 그 '댓가'를 치룬 유렌은 오로지 하이리 '눈'에만 보이게끔 존재가 바뀌어져 버렸지만, 둘 다 그건 아무 상관이 없다는 듯.
그렇다고 유령 같은게 아니라 제대로 실체가 있는데 오로지 남에게 '보이지' 만 않을 뿐. 투명인간?... 코왓<.
그런 유렌의 첫 살인 상대가 하필이면 시엔이라는게 슬프다 ^_ㅠ....
하이리에게 건 저주 중의 하나가 자신 이외의 다른 '남자와 말 섞을 때' 그녀가 죽게 된다는 점도 집요함.
그래서 자꾸 질문 걸어오는 시엔의 말에 답하지 않으니 시엔이 하이리를 만지려 들고 그래서 죽임을 당하고.. ㅎㄷㄷ.. 시엔 입장에선 안 보이는 무언가의 힘에 의해 찔려 죽임 당한거니까 얼마나 무서웠겠.. ㄷㄷㄷㄷㄷ
나 여기서 진짜 ㅋㅋㅋㅋㅋ 내 니콜라 오빠랑 우츠세미의 하야테의 향기를 느꼈다.. 레알 하야테 환생 버젼(? ㅋㅋㅋㅋㅋㅋ
다른 분들 말 듣고 많이 걱정했던 유렌 이였는데 생각 이상으로 정말 재밌게 했음.
다만 감상 쓸 여력이 안되서... 일단 내 관캐가 쵱캐가 됬다는 점에 기뻐하고 있다. ㅇㅇ.
캐러 올클 후 적기.
다른 데서 들었던거 처럼 정말 '완댜님' 이였음 ㅋㅋㅋ
물론 지금의 도쿄에는 '왕족' 이라는게 존재하지 않는거나 다름 없고 그것도 시엔 하나 뿐이지만.. 작품 테마인 '신데렐라와 왕자님'. 프롤로그의 그 부분도 그렇고 역시나 타이틀 히어로는 타이틀 히어로 답달까.
얘도 에라 처럼 루트 들어가면 좀 더 하라구로 하다거나 그런 절박감이 있을려나? 했는데 이 겜 제일가는 무해한 남자였음. ㅋㅋㅋㅋ
본인이 안고 있는 문제도 고민도 모든걸 다 하이리에게 털어놓고 솔직하게 고백하면서 모든 선택지를 그녀에게 쥐어주는 점은 확실히 남다른 '착한 남자' 였음. 진짜 착했어...
그리고 안대 벗는게 최고 ㅋㅋㅋㅋㅋ.
시작부터 안대를 끼고 있었던 건, 사실 그의 비밀에 얽혀 있었는데.
원래는 '왕족'의 마지막 후예인 시엔은 도쿄의 저주와 더불어서 그의 존재 자체가 잊혀지는 '망각'의 저주가 걸려 있었음.
그렇기에 본인 스스로도 그 사실을 인지 못하고 있던 찰나에, '린도우'가 나타나서 '당신은 왕족이다, 도쿄의 저주가 걸린건 당신 때문이다, 당신을 추방하겠다' 뭐 그런식의 궤변을 늘어 놓으면서 그를 강제로 도쿄문 밖으로 내던져 버림.
보통이라면 유리 세공품 없이 도쿄 밖으로 나가게 되면 죽임을 당하겠지만, 그의 특수한 혈통 때문인건지 뭔지, 그는 살아난 대신 기억 상실에 걸리고 대신 '오른쪽 눈'이 유리로 변해서 잃어버렸다고.
중반 부분 부터 안대를 벗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한 쪽은 보라색, 한 쪽은 녹파란색 이여서 너무 예뻤음. ㅠㅠㅠㅠㅠ. 시엔은 그냥 봐도 잘생겼는데 안대 벗으니까 세상 미남. 최고 미남. 유렌이랑 더불어서 이 작품 최고 미남이야. ㅠㅠ.
여튼, 그렇게 하이리와 협력 하면서 아스트로라베의 분침을 움직일 수록 기억을 되찾아가는 시엔.
단편적으로 떠올린 기억속의 린도우의 '네 잘못' 이라는 말 때문에 자신이 저주를 건 것이 분명하다고 괴로워 하지만, 유렌의 냉정침착한 지적과 하이리의 도움으로 자신이 그런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후, 둘이서 도쿄의 저주를 풀려고 한다.
하이리를 통해서 시엔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 린도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도쿄로 '돌아온' 시엔.
역시나 왕족의 혈통 때문인건지 뭔지, 외부인이 도쿄에 들어오면 유리가 됨에도 불구하고 시엔은 무사히 통과. 여러모로 편리하네...; 대신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으므로 저주 풀 때 까지는 도쿄내에 있기로 함.
그렇게 시엔과 같이 '왕족' 만이 들어갈 수 있는 서재나, 책 등의 도움을 받아서 저주를 풀 방법을 찾게 된 두 사람.
하이리의 아스트라가 아닌 '특별한 아스트라'는, M... 에라가 가지고 있는 아스트라에 '왕족의 피=시엔의 피'를 묻혀서 발동 시킨 후 다신 저주가 발동되지 않도록 아스트로라베 자체를 '망가트리는' 방식을 택하고.
해피 엔딩은 그 방법이 통해서 무사히 도쿄의 저주가 풀리면서 해피 엔딩.
도쿄를 둘러싼 유리 돔이 사라지는 것을 목격한 하이리가, 직접 도쿄문으로 달려가서 모든 유리 세공품과 유리구두를 벗은 후 바깥 세상으로 나아가는 장면이 되게 상상이 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뭔가 되게 클라이막스 같이 감동적인 부분 이였음.
저주가 풀렸다는 것을 직접 자신의 눈으로 보고 발로 느끼고 기뻐하는 하이리랑 시엔이 너무 행복해 보였어.. ><.
중간중간 베드 엔딩은, 린도우와 에라에게 붙잡히거나 하이리의 실수로 온 세상에 저주가 퍼지거나 뭐 그런 식이였고.
애곡 엔딩은, M의 아스트라를 빼았엇지만 결국 하이리의 선택으로 초침을 움직인 후 '어떤 저주'가 발동 되어서 두 사람을 제외한 온 세상 모든 것의 시간이 '멈추어 버리는' 것.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하던 행동 그대로 멈춰서 유리 인형처럼 된 상황에서, 저주를 풀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본 하이리가 결국 모든것을 포기한 시엔과 같이 마음을 부숴버리고 망가지게 되는 식으로.. 음. 되게 멍한 느낌이였다.
솔까말 애곡 충격은 제일 처음에 봤던 쿠로네의 그 것이 가장 충격적이였는데, 시엔도 그거 다음 쯤으로 인상에 남더라. ㅇㅇ.
다 끝내고 보니, 유렌이 최애긴 하고 시엔은 차애 쯤? ㅋㅋㅋㅋㅋㅋ 역시.. 너무 온순한 남자였어.. 그래도 세상 잘생겼고 잘생긴건 그 자체로 소중하다. b
클리어 후에 적는 후일담.
역시 내 예상대로 모든 원인은 다 이놈 이였음.
200 년 전, 도쿄에 저주를 건 사람이 이 녀석. 그리고 왕족.... 왕의 유일한 후손인 왕자였는 데다가, 그가 하이리 에게 접근한 진정한 목적은 도쿄에만 걸려있는 저주를 온 세상으로 다 퍼트리는 것.
200년 전, 왕자였던 그는 다음 세대의 왕이 되는 것에 대한 중압감과 불편함을 안고 있었고 그런 그를 이해해주는 유일한 존재가 국가에 종속되어 있는 아스트로라비인 '루리' 라는 아가씨였음.
둘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지만, 왕의 입장에선 자신의 자식이 한낱 사용인에 불과한 아스트로라비를 사랑하는 것을 용납하지 못해서, 어떤 '힘'을 빌어서 그녀를 병에 걸리게 했었다고. 이게 왕이 한 건지 아니면 자연적으로 발생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왕이 무슨 조작을 했다는 건 확실한 듯.
그로 인해 '몸이 서서히 유리가 되는 병'에 걸린 루리는 결국 낫지 못하고 사망.
당시에는 아스트로의 힘으로 아스트로라베의 초침을 돌려서 1년에 1번 있던 불행한 일을 '없던 것'으로 돌리는게 가능 했기에, 카시카는 그녀가 병이 걸리기 전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랬지만, 왕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그 후 루리만 걸렸었던 병은 점점 곳곳에서 발생. 왕은 자신의 목숨이 위험해 질 상황이 되자 그것에 동의 했었다고.
처음에는 슬픔과 분노를 참으려고 했던 카시카 였지만, 점점 그 감정이 커지고 주체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왕과 이 세계 전체(얼척이 없음 -_-)에 복수 할 것을 다짐하게 되고. 그 때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이 '하르모니아'.
그에게 저주의 씨앗을 주었지만 결과적으로 전 세계 전체에 '유리가 되는 저주'를 퍼트리는 것에 실패한채 '도쿄'에만 그 저주가 남아있게 되고.
카시카는 저주의 댓가로 그 자신의 '시간'을 빼앗기게 됨. 고로 늙지도 죽지도 않는 현재의 모습 그대로 살아남게 된 것.
그렇게 된 카시카는 자신의 '완성하지 못한 저주'를 완성 시키기 위해 방법을 찾아 다녔고, 그 후 그 방법이 남겨진 후손 '아스트로라비(=하이리)'를 통해서 한달에 한 번, 초침을 돌려서 '0시'에 맞춰서 저주를 퍼트리려고 한 것이였음.
이것 까지는 다 좋았는데 엉뚱하고도 발랄하고 상냥한 하이리에게 흔들리기 시작한 카시카는, 결국 저주가 다 완성되기도 전에 하이리에게 모든걸 다 밝히는데.... 솔까말 ㅋㅋ 바로 10분 전까지< 피크닉에 가서 서로 먹여주고 꺄하하 우후후 하다가 갑자기 이런 짓꺼리를 하니까 나는 이 급전개에 할 말을 잃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초반부터 느꼈던 불안 그대로, 역시 '저주' 그 자체가 과거의 여자인 '루리' 때문에 일어난 거여서 ^^. 내가 용서 할 수 있을리가 없쟝.
쿠로네 때도 그렇게 기분 나빳지만, 그래도 그건 쿠로네의 짝사랑 이였고 쿠로네 본인이 일찌감치 포기하고 하이리에 대한 마음을 인정한 후에는 그게 '동경'에 불과했다고 잘라 말해줘서 참고 넘어 갔었는데.
여기선 무려 연인. 그것도 ㅋㅋㅋ 연인 때문에 세계를 끌여들여서 멸망 시키고자 하는 깊고 깊은 사랑과 원한 이였다니 ㅋㅋㅋ 무슨 할 말이 있겠어요 내가.
독백 같은 걸로 충분히 짐작이 갔었지만 실제로 그런 전개를 마주하게 되자 매우 식은 눈으로 보게 되었음.
그 덕분에, 쳅터 4 들어온 쪼렙(? 상태 였다가 분노의 힘으로 하루만에 엔딩 다 회수하고 완결까지 달렸다. 물론 음성은 중요씬 말고 다 안듣고 글만 읽고 넘김 ㅇㅍㅇ.
하이리는 모든 사실을 다 듣고도 카시카를 원망하기는 커녕 그를 절망 속에서 구하고 싶다, 그의 멈춰진 시간을 다시 움직이게 하고 싶다. 라는 일념으로 거부하려는 카시카에게 계속 다가가고.
결국 카시카도 엉뚱하고도 마음 따뜻한, 계속 그를 흔드는 하이리에게 단념(? 하게 되는데. 그래도 이 써글놈은 ㅋㅋㅋ 지금까지 200년 동안 지탱해온 원한과 원념이 그렇게도 아까웠는지, 스스로의 마음으로 '포기' 하지 않고 하이리에게 떠넘김.
'내기' 라는 이름으로, 네가 저주를 풀 방법을 찾아내면 나도 포기한다. 그러나 네가 성공하지 못하면 나는 저주를 완성 시킨다. 이딴 개소리를 지껄이심 왈왈 ㅇㅍㅇ.
그리고 애곡 엔딩은 예상대로 하이리가 실패 했을 때 발생.
방법 하나 잘못 해서 '내일 다시 시도 한다' 라는 하이리의 부탁 같은건 일언 반구도 듣지 않고 '넌 유일한 기회를 실패했어' 운운 하면서 하르모니아에게 받은 저주의 씨앗을 하이리에게 먹인 후, (본인 입술을 깨물어서 피를 냄) 하이리에 대한 '사랑'과 그녀 '자체'를 매개체로 삼아서 온 세상에 저주를 퍼트리는데 성공함.
모든 세상과 사람들이 유리화가 된 상태에서 유일하게 살아있는 카시카와 하이리. 하이리는 제대로 움직일 수도 없는 상태지만 다행히도 의식은 남아 있는데.. 그럼 뭐하나, 상대방이 미쳤는데. 에라이 써글. ㅇㅍㅇ.
이렇게 기분 더러운 애곡도 참 ㅇㅇ..
로드해서 해피 엔딩.
하이리는 방법을 찾기 위해 '아스트로라베'를 망가트리기로 결심하고. 그를 위한 방법으로 그녀의 아스트로, M인 에라의 아스트로(에라에게 모든 상황 설명을 한 후임), 그리고 마지막 남은 아스트로는 하르모니아에게서 넘겨 받은 후.
그 3개의 아스트로를 동시에 링크 시켜서 정신력을 동원해 아스트로라베를 망가트리는데 성공함.
이 후, 저주가 풀린 세상에서 마찬가지로 '시간의 저주'가 풀려서 하이리와 같이 늙어 갈수 있게 된 카시카와 함께 행복하게 잘먹고 잘 살았다고. 아 네..(._. )...
최소한 린도우는 해피 엔딩 때 자신이 한 일 등을 반성하고 자책하면서 나아가려는 노력을 하던데 애는 왜 그런거 없이 이렇게 뻔뻔한 건지 모르겠다 ^_^)....
여기 나오는 공략 캐러 중에서 최소 3,4명은 님 때문에 고통 받았구요.. 특히 시엔은 더했구요..ㅇㅍㅇ)..
솔까말 이 겜 내에서 제일 가는 만담 커플로 말만 하면 웃기고 재밌고 귀여웠던 애들이라서, 하필이면 이런 소재로 내놨다는게 제일 아쉽고 안타까움.
우리 하이리가 제일 씩씩하고 엉뚱하고 귀엽게 나왔는데 ㅠㅠㅠㅠ. 옷장안에서 도끼를 꺼낸다거나, 하르모니아를 불러 내기 위해서 도끼를 들고 M... 에라를 죽이려는 연기를 한다거나. ㅋㅋㅋ 도저히 말이 되냐고 ㅋㅋㅋㅋㅋㅋ.
이 루트에서 암 것도 하지 않고 오로지 하이리를 '지켜'보기만 한 카시카 같은거 보다, 하이리가 10배는 더 두드러져 보이는 루트였다. 하아.. -ㅅ-.
막 취직해서 디자이너 로서 첫 발을 내닫게 된다고... 왜 난 얘가 여고생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나<.
취직 기념으로 홀로 쿄토 명소 메쿠리 여행을 온 마이.
이 여주는... 암만 역사 쪽에 취약하다고 해도 외쿡인인 나도 대부분 아는 전국시대 인물과 전개를 왜 거의 모르는 거니... ( ._.)... 그나마 제일 유명한 오다 노부나가 정도만 친숙하다시고.
혼노지의 변의 장소인 곳에 왔더니 이키나리 스탠딩 남자 등장... 공홈가서 보니 사루토비 사스케 인데, 어째서 현대 복장을 하고 이곳에 있는건지. -_-
갑자기 내린 비에 당황한 사이에 이키나리 낙뢰가 떨어지더니.. 여주 타임 트립. ㅇㅁㅇ...
그리고 타분 혼노지의 변 딱 그 때 도착한 듯. 얼떨결에 자객의 습격에서 구한게 오다 노부나가니까.
아 설마; 이래서 역사가 바뀌면서 전개가 되나? 죽어야 할 오다가 마이 덕분에 안죽어서? -ㅁ-?
이시다 미츠나리.. 비공략.. ㅇ>-<
아케치 미츠히데... 비공략 2 ㅇ>-<
500년 뒤의 미래에서 왔다고 해도 물론 1도 안믿어주는 노부나가&미츠나리 주종 콤비. 심지어 화재 때문에 정신이 헷가닥 했다고 고풍적으로 돌려 말해 ㅋㅋㅋㅋㅋㅋㅋ
아케치 미츠히데 등장. 이거 타케삐지. ㅋㅋㅋㅋㅋ 데유까 네가 범인인거 다 아는데 어디서 시치미를...
사스가니 마이도 저 이름 듣자마자 '오다 노부나가를 배신한 사람..!' 하고 눈치를 챔.
난 아직 누구도 선택 안했는데 왜때문에 프롤부터 '너 내 여자가 되라'를 시전 하시나 이분 ㅋㅋㅋㅋㅋㅋ
켄뇨...? 이건 첨 보는 캐러다;;; 난 아예 모르는 인물인듯.
근데 타루상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어휴. =ㅁ=
..... 음... 이녀석이 노부나가를 습격한 장본인인가? 적어도 이 세계관에서?. 그리고 란마루랑 밀통한 듯..?
..............에?... 오노 켄쇼?.... 에?... 연기가 내가 아는 그 켄쇼가 아니...ㄴ... 데...? 에? @ㅁ@)...
사나다 유키무라.. 비공략 3... ㅇ>-<.... 와 근데 켄쇼가 이런 거친? 청년 삘 연기도 되는구나. 미안해.. 정말 첨 봤었어.. ㅠ....
그리고 신겐도 등장.
+ 켄신도.. 폰겜 아니랄까봐 전개가 스바야이.
머야.. 사루토비 사스케는 역시 마이가 현대에서 온거 아는가본데? 지가 한 짓인가.
이게머냐 ㅋㅋㅋ '사스케'가 애시당초 현대인 이라는 설정 돈비쿠 ㅋㅋㅋ 하긴, 유일하게 현실 인물이 아닌 가상 인물이긴 하지 사스케는. 아니 그래도 ㅋㅋㅋ 음.. 마아.. ㅋㅋㅋ.
대학원생 이시구나 헤에... 그러나 비공략 4....
그 낙뢰가 떨어질 때 사스케도 같이 타임 슬립을 했는데 그는 4년 전의 전국 시대로 떨어졌다고.
이세계관의 전국 시대는 우리들이 학교에서 배운 그것과 다름. 두 사람이 타임 슬립해 오게 되면서 시공이 비틀려서 역사가 바뀐 듯 하다고.
사스케가 타임 슬립한 당시, 우에스기 켄신이 쓰러졌던 장소로 마이가 노부나가를 구했듯 그가 켄신을 구했다고.
시공이 비틀린 덕분에 켄신도 타케다 신겐도 계속 살아 있는 상황.
심지어 ㅋㅋㅋ 사스케는 대학에서 '우주물리학'을 연구 중이여서 개인적으로 타임 슬립에 관한 연구도 했음.
'웜홀' 출연의 패턴과 조건을 독자적으로 연구해서 마이가 혼노지로 찾아온 그 날 그 시간대에 자신의 연구를 실험 중이였던 그.
그 후 자신과 같은 장소에 있던 마이도 어디선가 타임 슬립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계속 찾아 헤맸었다고.
다만, 이 사람은 발상이 좀 특이해서 매우 좋아하는 중인듯.
하긴 현대인이 4년만에 닌자로 활동 할 수 있다는거 자체가 평범한 사람은 아닌듯<
아버지가 역사를 좋아해서 아들 이름을 '사루토비 사스케'에서 따와서 '사스케'라고 지어주었으니, 지금 상황에서 사루토비 사스케라고 스스로 지칭하고 있다는듯.
어차피 가상 인물이니 역사에 영향도 없고 'ㅅ')/ < ㅋㅋㅋㅋㅋ 이걸 ㅋㅋㅋ 겜 속의 인물이 얘기하니 내 기분이 매우 이상하다 ㅋㅋㅋㅋ
사스케의 손을 잡고 같이 있으려고 한 순간에 요시 등장.. 히데요시라고 쓰기엔 내가 좀 거시기 하니 그냥 요시라고 하자 -_-;.
다테 마사무네 등장. 이게 전원인가. ㅋㅋㅋㅋㅋ
카토 카즈키 연기가 좀 나아진 느낌. 전장은 넘 오래전 꺼라 그런가 ^^;; 사스가니 좀 나아졌어야지 응.. ( ._.)
마사무네는 대놓고 아소비진 느낌이구만 ㅋㅋㅋㅋ. 성깔있는 마이가 맘에 들었다고.
여기 나오는 남정네들은 하나같이 마이의 키노츠요이 토코가 맘에 드는가봐.
.........는, 무시로 이 딱딱해 보이는 요시 쪽이 챠라오 인가...!! 여자들이 대놓고 들러붙네. 와...
아 이런. 마지막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남았구만.. 그래.. 미안 맛스.. 아예 잊었었네.<
아이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스켘ㅋ 천장에서 나타나는건 좋은데 ㅋㅋㅋ 겜 화면에서 거꾸로 등장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 ... 현대인이 4년간 수행하면 저런게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네.. (흐릿)
현대로 돌아갈 방법을 계속 찾던 결과 어느 한 시기에 웜홀이 출연 할 거라는걸 알아냄.
다음 웜홀이 출연하는건 지금으로 부터 3개월 후.. 그러니 그 동안 마이는 이 전국 시대에서 3개월을 보내야 한다는 것.
그 3개월 동안 노부나가의 명에 의해 성에 지내면서 세와야쿠를 맡게 되는 마이.
프롤끝.
폰 겜 답게 캐러 선택이 가능하구나. 프롤에서 세이브 안해도 '코이노 장'에서 캐러당 선택해서 플레이하면 될 듯. 편하네.
트로피 2개나 줬어 ㅋㅋㅋㅋ 좋다 ㅇㅇ
코토라.... 귀여울거 같다.. 'ㅁ'
근데 이 겜은 왜 대부분 요비스테 요구 하니... 난 별론데.. -ㅅ-.
이거 의외로 전장 부분도 자세히 알아야 하는건가.. 흠..
갑자기 불러서 모두가 모인 장소에 갔더니 '모토' 타케다 가문의 가신 이였고 지금은 오다군의 산하에 있던 다이묘가 우에스기가와 밀통한거 같다고.
진의를 확인하기 위해 요시, 이에야스, 마사무네가 군을 이끌고 출발. 거기에 마이도 동행하게 되었다고.
장마다 씨지 있을려나. 일단 스탠딩도 씨지도 이쁨. 여주도 이쁘게 생겼구.
우에스기 켄신과 타케다 신겐이 살아 있다는걸 알아서 배신했다고. 마아..살아 있긴 하지. 프롤때 만났고<
흠... 막 편하게 말하던 것과 달리, 전투에 돌입하면 '장수'가 되는 마사무네의 모습에 평상시와 다른 위화감을 느끼게 되는 마이.. 라고 해도 금방 풀리긴 하지만.
2장 돌입. 하야이;; 근데 별로 쓸 말도 없어 ^^;
아, 여기서 노부나가를 살해하려 들엇던건 미츠히데가 아니라 '켄뇨'.. 라고. 일단은 미츠히데랑은 연관이 없을지 어떨지 두고 봐야 할 듯.
'혼간지' 라는 절의 주지승 이였는데 그 절을 부순 노부나가에게 원한을 품고 파계승이 되어서 복수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여주는 좀 기억좀 해라.. 켄뇨도, 켄신도, 신겐도 다 이름 들어보고 직접 만났으면서 왜 매번 '어디서 들어본 기억이..<' 이러고 마냐고. 쯧
신겐, 켄신등은 아즈치성 북동쪽에 있는 카스가 산성에 존재 중.
저 둘 루트 하려면 노부나가네와 적 편에 서게 되는듯 싶네 흠..'ㅅ'
얘네 커플 생각보다 귀여울지도 ㅋㅋㅋㅋ 마사무네가 챠라오 인가 했더니 반대적 의미로 짓궃은 타입이라서 ㅋㅋㅋㅋㅋ 말도 즈게즈게 내뱉고. ㅇㅇ
진도 빠르네요.. 2장 부터 키스씬... 'ㅁ'.... 마아 츳코미 야메요.
사실 쓸 말도 없는 겜이라 지금부터는 진짜 그냥 봐야지;
마이 너무 멍청하잖아.. 사나다 유키무라의 존재를 모르는 현대인이라니 정말이냐. 마지까요.
전국 시대에 '연인' 이라는 단어는 없는가 보다.. 하긴, 처첩을 줄줄 거느리고 사는 데다가 이익에 따라서 뻑하면 이혼하고 재혼하는 시대인걸 ( ._.)
누군가를 좋아하고 말고를 어떻게 확인 할수 있냐, 그러니 난 내가 하고 싶은대로 움직인다. 마이웨이 갑<
이키나리 사스케에게 납치(?) 당해서 유키무라와 셋이서 삼자 대면 시작.
뭐야, 사스케는 자신이 타임슬립 한 현대인 인거 유키무라에게도 다 밝혔네
조만간 아즈치 성은 전쟁터가 될 것이니 마이에게 자신들과 같이 카스가 산성에 가자는 사스케. 이게 켄신, 신겐 루트라면 가겠지만 아니라서..
사스케와 유키무라를 감싸고 도망치게 한 마이.
마사무네는 당주로서 장수로서 적을 감싸는 상대가 있으면 그게 너라고 해도 죽인다고 하는데... 마아 당연한거 같은데 < 마이는 충격 ...
이렇게 두 사람의 감정이 갈린다고 합니다. 하긴 뭐, 현대인 여성에게 살인을 논하는거 자체가 아니긴 하지만 그걸 가지고 상대방과 다툴 필요는 없지 가치관이 다른거니까.
마아... 내가 마이라도 혼란스럽겠다.
가차 없이 베려고 할 땐 언제고 아프다고 또 상냥하게 돌봐주고... 좀 맥락이 없긴 해. 마사무네 행동이.
그래도 이 얼마나 처우가 좋냐고. 눈 앞에서 적과 내통한거나 다름 없는 여자가 그래도 아프다고 간병도 받고. 넌 자기가 복받은 처지에 있는걸 알아야 한다 마이.
나의 모든 것을 보여주지!... 같은 대사를 내뱉고 부르길래 뭔가 했더니 ㅋㅋㅋ 요리하는 모습 모여주기 시전.
그러고보니 아카세카에서도 마사무네 요리 하던 남자 였는데.. 이거 디폴트냐... 좀 찾아봐야 하나<
결국 마사무네가 가진 신념 이라는건 '누구도 먹는거에 부족함 없이 풍족한 나라를 만드는 것'. 그런 나라를 미래까지 남기는게 그의 사명 이라고.. 흠.. 마아 짐작 하던 대로다.
애네 뭐야 ㅋㅋㅋㅋ 귀욥 ㅋㅋㅋㅋㅋㅋ
마이는 '이제와서' 마사무네가 마음에 들어온거 눈치 채버려서 ㅋㅋㅋㅋ 키스 하려는 순간 입을 틀어막고 그대로 탈주. 그리고 영문을 모르는 마사무네는 그대로 쫒아옴. 마을을 한바퀴 쭉 도망전 벌이고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마이가 배우는 총포. 이거 그냥 배우는거라고 생각 하는데 설마 쓸 일이 생기는건가.... 생각보다 훨씬 괜찮게 배운 모양인데;
마이가 디자인한 '드레스'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저 시대에 저런게 만들어지는 것도 좀신기하고... 그걸 주니 마이는 마이대로 '누구한테 입히지!' 하고 디자이너 다운 생각만 하고 ㅋㅋㅋ
켄뇨의 모쿠로미는 우에스기+타케다 군의 공격의 틈을 타서 습격해 오는 거라고. 병력으로는 오다 쪽이 더 불리 하다는 듭.
미츠히데, 요시는 켄뇨를 붙잡으러 진군, 마사무네, 이에야스는 북의 우에스기 연합군의 거점을 급습, 마이는 오다랑 같이 성에 남아 있는.. 작전으로 일단은 진행중.
하지만 마이는 언제 누가 죽을지도 모르는 전장에 마사무네를 보내고 혼자 기다리는 길 대신, 같이 가기를 선택함.
따라와도 좋지만, 오면 누군가를 죽일지도 모르는 상황에 대비를 확실히 하라고, 내가 반드시 너를 지켜줄 수 잇는 것도 아니라고 쿠기사시 해주시는데.. 이거 가지고 나중에 뭔가 문제가 생길 느낌 ^_ㅠ.
근데 고백은 안하니 니네들? 서로 그냥 이대로 썸 타는 전개?
병력은 거의 비슷하다면 겐뇨 토벌대 두 사람의 원군이 도착하면 신겐, 켄신 연합군을 무찌를 수 있다는 듯.
아군의 막사 근처의 수도에 독을 풀었따라... 작전중 하나긴 하지만 야리카타가 -_-.. 이것도 켄뇨의 짓인가 흠....
베드 엔딩 분기점 선택지 키타!
마이의 결심이 굳은건 알겠지만 '네가 만약 죽는다면 내가 너의 죽음을 자랑스럽게 여겨주마' 라는 대사는 여향겜 남주로서 춋또... 말리라구.... 그게 마사무네 답지만.. ( ._.)
마사무네는 그거네. 일단 여주를 걱정하고 행동을 말리지만 그걸 강제로 자기 뜻대로 붙잡거나 막아서진 않음. 마이의 결심이나 생각을 다 듣고 난 후에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고 거기서 끝.
어떻게 보면 여주에 대한 사랑이 없는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한 사람의 의지를 존중하는거 같기도 하고... 애매하긴 해 ( ")
총포를 배우긴 했지만 자신이 다른 누군가를 쏘는거 보다 차라리 스스로 맞는게 더 마음이 편하다고 결국 아무것도 못한 마이.
그리고 그런 그녀를 감싸고 다치는 마사무네... 출발하기 전에는 내가 너를 지켜줄 수 없다고 말해놓고, 역시 결정적인 순간에는 남주 답게(?) 활약해 주시네 ㅋㅋㅋㅋ.
뭐.. 이경우는 마사무네가 마이를 지켜도 되는 순간이였을 테고. 만약 다른 상황의 양자택일의 경우라면 보나마나 자기 신념을 지키겠지. 지금까지 봐온 바로는 그러고도 남을 녀석인듯.
'네가 죽어도 후회 하지 않을.. 작정 이였지만, 네가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니 몸이 제멋대로 움직이더라'. .. 후후 ^_^
어쨌든 심상치 않은 어깨 부상을 입었으면서도 내색하지 않고 전투에 나서려는 마사무네.
그런 그를 위해서 이번에야 말로 방아쇠를 당기겠다고 결심한 마이는, 마사무네 몰래 이에야스에게 부탁해서 갑옷입고 전장에 나서는걸 택함... 이야... 겜 시작하고 최초로 맘에 들었다<
되게 가볍게 몇줄로 끝낼줄 알았더니 의외로 전장을 나름 자세히 보여주네. 헤에.. 전쌍의 전장이 떠오른다.. 피끓..<
이야. 마이 리리시이... ㅇㅁㅇ...
갑옷입고 몰래 참전한 것도 모자라서 이에야스의 허락 하에 켄신 습격하러 등장.
마사무네가 위험한거 보고 얼떨결에 소리 쳐서 여자라는거 들통 나지만 지금이 기회라고 총포로 쏘려고 했어 레알로..!!!
그리고 켄신이 맞기 전에 마사무네가 총포 입구를 들어올려서 실패... 난 진짜 쏘는줄 알았음.. 아니 진짜 쐈지만 마사무네 땜에 맞지도 않았어.
'너도 바보지만 나도 굉장히 바보다. 네가 이런짓을 할 때 까지 눈치채지도 못하고. 나를 이해 못하겠다고 화를 내고 무서워하던 너 그대로가 좋아' .
... 꼭 이렇게 눈 앞에서 다치거나, 누군가를 다치게 하거나 할뻔한 상황이 되야 눈치채다니 너도 별 수 없는 남자구나 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러면 마사무네가 다치..' '아 시끄러워! 팔 하나 잃어버리는거 보다 네 평화보케<인 미소를 잃어버리는게 더 큰 타격이라고!!'
......... 이야... 니네 연애하는건 좋은데 눈 앞에 켄신 있는 전장 한 복판인거 아니 ^^;;
흠... 켄신네 스토리도 뭔가 있긴 있으려나 보다.
흥미가 식었다고 보내주겠다 말하지만 분위기가 슬퍼보인다고...
일단 두 파벌의 전쟁은 이렇게 흐지부지하게 끝나나 보네. 뭐, 전국 시대의 전쟁들이 다 그렇지. 둘 다 멈추거나 또 시작하거나.
일단 우에스기네가 후퇴했으니 이긴걸로. ㅇㅇ
뭐니.. 이 키자나 세리후............ 마사무네가 이런 남자가 아니였는데...
'네가 넘 귀여워서 여기(심장)이 아파.' <....... 누구세요 님<
씨지는 없지만 나름 씬.. 같은건 쬐끔 다뤄주네 ㅋㅋㅋㅋ 원래 씨지가 없는건지 베드 루트를 타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_@
밤은 보냈지만 아직은 켄뇨를 잡지 못한 상황이라 마이는 아즈치성에 가 있어야 한다고.
베드.. 이니.. 못 잡고 마사무네가 죽거나 여주가 죽거나 하ㅡㄴ거니? ㅍㅅㅍ.
정말 오랜만에 사스케 등장.
웜홀의 출연 타이밍이 곧이라고.... 그러나 이미 마이는 마사무네랑 같이 살 결심을 해서 ㅋㅋㅋㅋ.
사스케군 좋은 사람이다... 기껏 충고한 것도 안 들은거 보면 나같으면 화낼거 같은데 '전국시대 사람과 일생 일대의 사랑을 한것도 로맨틱하고 좋네 ㅇㅇ<' 하고 축복해주심.. 사스가 서브캐<
별 거 없이 켄뇨가 붙잡혔다고 보고로 듣게 되네. 이 루트에선 이걸로 끝나려나.
'앞으로도 싸우는것을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너 처럼 아마이 온나를 받아 들이니까. 분명 괴롭게 할지도 몰라. 하지만 그만큼 행복하게 해주겠어. 최후의 순간에, 내 곁에 있어서 다행이였다고 말할 수 있도록'.
넘나 마사무네 다운 프로포즈다. ㅋㅋㅋㅋ 머싰어.....
그 후 마이는 마사무네를 따라서 오슈의 성에 몇개월 이상 머무른 상태... 여기까지 왔는데 베드 엔딩이 머냐구.. @_@...
결혼식 날짜도 다 잡고 이젠 마사무네의 부하에게서 '히메사마'가 아니라 '고젠사마' 라고 불러지기도 하고 ㅋㅋㅋㅋ
결혼식 때 마이가 직접 디자인한 하카마를 입는대신, 마이 한테는 그녀가 디자인 했던 드레스를 다시금 만들게 해서 입히겠다는 마사무네. 아네.. 달달한 커플이네여.
............. 어.. 잠깐만........ 그러니까......
이거 베드 엔딩이긴 한데 이런 전개ㅕㅇ도 되는 거냐........ 마사무네를 방 밖으로 쫒아 보내고 옷 갈아입으려던 찰나에 방 안에서 웜홀이 발생되고 마이가 강제적으로 현대로 돌아오게 됨.....에........? ㅇㅁㅇ
여행 도중에 낙뢰에 맞아서 머리에 상처를 입고 수일간 잠들었다가 깨어난 거라고.... 전국 시대에 가서 보낸 수개월이 그대로 사라진 셈.
데유까, 아예 타임슬립 하기 전과 다를바 없는 시간대. 심지어 노부나가는 혼노지의 변에서 죽은 원래 그대로의 역사라고.. 이쯤되면 이건 타임 슬립 이라기 보다는 다른 차원의 차원 이동물이 아닌가 싶....
사스케 등장. 역시 두 사람다 같은 경험을 했던 거라구.. ㅇㅇ.
사스케의 가설에 의하면 역사의 뒤틀림을 바로 잡기 위해 강제적으로 현대에 돌려보내지게 된게 아닌가 하는데.. 누가? 신이? =ㅁ=?;;
가설일 뿐이고 맞는거 같지도 않고 계산도 어렵고... .. 애시당초 이런걸 과학적인 물리학에 접목해서 생각하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요. 사스케군;
그 후 사스케는 자신들이 타임 슬립하기 전과 뭐 하나 다른게 있는지 찾아본 결과, 거의 같았지만 딱 한가지 달랐던 점.
기록속에 남아있는 '마사무네의 소유물' 인 '여성 기모노'의 그림을 발견 했다고.
남겨진 기록으로는 평생동안 저 여성 기모노 두 벌을 소중하게 보관했었다는 마사무네. 그의 부하가 남긴 기록에 의하면 '마사무네의 부인이 될 예정의 사람의 것' 이였따고.. 흡 ㅠㅠㅠ
마사무네는 숨을 거둘 때 까지 마이가 돌아올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증거.. 얘가 이런 순정남 이였따니 ㅍㅅㅍ
마이는, 할머니가 되더라도 좋으니 반드시 타임 슬립의 이론을 찾아내달라고 사스케에게 부탁함. 몇 십년 후라도, 할머니가 되어서라도 마사무네를 만나러 가겠다고.. 흡.. 베드 왜 이래요 ㅠㅠ
로드해서 전국 엔딩.
사스케가 찾아와서 웜홀 운운하고 마이를 축복해준 다음..의 시점에서 부터 갈리는군
처음에는 그렇게 경계하더니 ㅋㅋㅋ 지금의 요시는 마이 말마따나 '돌보기 좋아하는 오빠' 느낌이 넘나 강함. 톨밍이 잘하는 연기톤 ㅇㅇ
길거리에서 만난게 켄뇨라니.. 그리고 당연하게< '어디선가 본거 같지만' 눈치 못채는 마이... 에라이 -_- 이쯤 되면 넌 눈이 걱정이다.
납치를 자주 당하는건 여주의 운명이지 ( ")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마사무네 이외의 다른 무장들.. 노부나가 부터가 마이를 나름 소중한 동료로 생각하고 있는거 같으다 ㅇㅇ. 전력을 다해서 구출하려고 하는거 보면.
우와 한참 길다;;. 뭐야 금방 끝날줄 알고 봤는데 계속 해 ㄷㄷㄷ
아 이에야스 맘에들어 ㅋㅋㅋㅋㅋ 역시 후반에 해야겠어. ㅋㅋㅋㅋ
마사무네와 마이, 두 사람을 다 걱정하고 돌봐주는게 넘 귀여움. ㅋㅋㅋㅋㅋ. 근데 마이를 걱정하는건 동료애려나 그 이상이려나.
그리고 켄뇨는 공략대상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싶다. 파계승이고 자신이 하는 일이 그저 복수에 미쳐서 죽은 동료들을 이이와케 삼는거나 다름 없다는 것도 '확실히' 알고 있다는 점에서.. 넘 무겁고 영 별로임. 일단 비쥬얼에서 탈락<
한 마디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쿨하게 보내주는 노부나가. 그리고 다른 장수들도 ㅋㅋㅋㅋ 이젠 정말 마이의 보호자 느낌이구나. 하긴 몇 개월 이상 같이 보낸거나 다름 없으니. 특히 요시. 정말 오빠 그자체임. 가는 길에 감기 조심하고 도착하면 편지도 보내고 따흐흑<
사스케와 마사무네가 마주쳐서 전투 벌어지려나 했는데 무사히 끝나고..
오슈에서 대놓고 신부감으로 난리 법석임. ㅋㅋㅋㅋ
사스가 ㅋㅋㅋ 시토네에서의 씨지도 나와줘야제 ㅋㅋㅋㅋ 역시 베드는 저래서 베드구나. <
아니 왜 엔딩 영상 스킵이 안되요. 쯧.
현대 엔딩.
'코이노 장' 7장에서 연애도 맥스 상태로 시작.
새로운 선택지 '가능하면 현대에 작별을 고하고 싶다' 라고.
사스케군이 3일 후에 돌아가니 배웅 나가고 싶다고 마사무네에게 전하는 마이.
같이 가지 않아도 괜찮냐는 말에, 마사무네와 함께 있겠다고 하는데.. 마사무네 이녀석 ㅋㅋㅋ 대답 듣기도 전에 오슈의 자기 성에다가 마이 방을 만들어 놓으라고 진작에 연락했다면서 ㅋㅋㅋㅋ 이 자신가.
켄뇨는 코빼기도 안보이고 이미 잡힌걸로 보고 되는구만.
혼노지 절에 배웅하러 가는 길에 사스케와 마이.. 그리고 마사무네와 유키무라 ㅋㅋㅋㅋ 어.. ㅋㅋㅋㅋㅋ
대면하자 마자 칼 뽑아 들려는거 마이가 필사적으로 말려서 ㅋㅋㅋ '친구의 친구의 연인' 정도로 봐주기로 하고 같이 몇일간 여행을 떠나는 네 사람.. 이상한 그림이다<
마이가 그린 그림을 품에 넣어서 오마모리로 삼고 다니면서 '내가 죽을 장소는 네 옆이니까. 그것도 너를 지키고 지키고 계속 지킨 후에서나.' .. 멋져.. ㅠ
'그' 마사무네가 '내 목숨은 네 것이다' 라고 말하면 감격해요 안해요 ㅍㅅㅍ)9
혼노지의 절에 도착해서 마이가 노부나가를 구했던 방의 위치까지 찾아온 세 사람. (유키무라는 밖에서 망보기).
날씨가 수상찮게 변하면서 사스케와 작별을 하고 방을 나서려던 두 사람 이였지만.. 방 안에서 번개가 쳐서( ._.) 입구를 막아 버린 상황.
엎친데 덮친 격으로 천장이 붕괴되면서 마이와 마사무네도 떨어져 버리고...
마이는 천장의 균열로 떨어진 잔해에 깔려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 이대로라면 불에 타죽거나 현대에 강제로 워프 당할 지경.
자신은 몰라도, 마사무네는 스스로의 신념이 있고, 누구나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따는 목표도 있는걸 알아서, 이대로 헤어질 각오도 하지만..
들어줄리가 없음 ^_ㅠ. '내 목숨은 네 것이지만 네 목숨 또한 내꺼잖아. 맘대로 죽게 내버려 둘거 같으냐!'
어떤식으로 현대 엔딩으로 가려나 했는데 이런 식이구나 정말 '별 수 없이'. ㅇㅇ.
이것도 하나의 해피 엔딩이지 뭐.
일주일 후, 마이는 상처 치료 때문에 자신의 방에서 요양 하고.. 마사무네도 ㅋㅋㅋㅋ 마이의 집에서 숙식중. ㅋㅋㅋㅋ
.... 인건 좋은데, 안대 차고 전국시대 기모노 입고 허리에 검 2개 차고 편의점에 다녀오지 말아라 무장....
외출 시에는 될 수 있으면 서양.. 그러니까 현대 복장을 하라고 하지만, 마사무네 왈. '이 시대의 세탁 방법엔 좀 익숙치 않아서.' ... 네. 단벌 신사로 지내긴 어렵지 그야.. ( ._.)
사스케 등장. 당연히 현대 복장으로... 현대복장은 어디에 뭘봐도 의사로 밖에 안보이네 사스케는.
마사무네 ㅋㅋㅋ 캇치리 현대의 기술을 받아들이고 그 기술들을 '배워서 전국 시대에 가져가서 써먹는다' 라는 생각으로 있으심.
그 '웜홀'이 발생되어서 전국 시대로 돌아갈 수 있는 기간이 앞으로 3개월 후에 발생 할 거라고. ... 흠.. 정말 오픈 해피 엔딩이네?. 다른 캐러들도 이렇게 돌아가는 전개려나... 마사무네는 두고 온 것들이 있으니 그렇고 노부나가나.. 아니 노부나가네 팀은 거의 다 그럴거 같기도 하고.. @_@..
여튼 ㅋㅋ 그때까지 맛있는 요리를 배우고 (ex 홍차 우리는 법), 확률 좋은 농업 기술, 가축 기르는 법등등 다 배워서 가겠따고 야루키 만만인 마사무네.
흠.. 3개월 후의 웜홀 발생을 놓쳐 버리면 수십년 후에서나 가능 할 거라고.... 그렇다고 하니 그런걸로 치자. <
역시, 마사무네는 강제적인 것 처럼 보이면서도 마이의 의사를 누구보다도 존중해주는 타입인거 같음.
이제와서< 의 느낌도 들지만 ㅋㅋㅋ 나와 같이 전국 시대에 돌아가도 괜찮냐고 물어보는 그.
현대에 오기 전까지는 마이가 자신의 곁에 있는게 최고로 행복한거라고 자신만만하게 생각 했었지만, 실제로 와본 현대 시대는 여러가지로 5백년 전의 시대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풍족하고 편리한 신세계 이니까.
의료 기술도, 굶어 죽을 걱정 1도 없고, 전쟁 또한 없고 누군가를 죽이고 죽임당할 일도 전혀 없는.
그래서 차라리 원래 있던 세계에 그대로 있는게 자신과 같이 있는거 보다도 더 행복하지 않을까.. 라는 고민을 하는 마사무네.
확실히, 과거로 가기 전의 마이는 충분히 행복하게 살고 있었긴 하지만 그건 '그'를 만나기 전의 이야기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서로 좋아하며 같이 있기로 했는데 그 선택을 포기할 리는 없징 ㅇㅇ
언제나 지킴만 받는 마이지만, 그녀 자신이 마사무네의 존재를 지켜주는 거나 다름 없다고.. 사랑꾼이다.. 님 누구세요.. ㅇ>-<.. 워후.
아 이대로 끝나나 했는데 cg가 있네 ㅋㅋㅋㅋㅋ 심지어 현대 복장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안어울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대 끼니까 안어울림이 배가 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사무네 이 뻔뻔한 녀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니문' 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5백년 후까지 가버리긴 했지만 어떤 의미 둘만의 신혼 여행이나 다름 없........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니문 베이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최소한 전국에 돌아가기 전까지는 야메로..<
반 스킵이지만 뭐 ㅋㅋㅋㅋㅋ
중요 부분만 알면 되지.
처음 프롤로그 때 켄뇨랑 같이 있던거 보고 한 편이려나 했는데 역시나 ㅇㅇ.
원래는 노부나가의 시동이지만 혼노지의 변에서 도망친 걸로 되어 있었던 란마루. 하지만 노부나가가 살아 있다는걸 알고 사죄하러 찾아왓다고.
그리고 그런 그를 받아주는 노부나가.
마이랑 이런저런 썸을 타면서 마음을 주고받는가 했는데, 알고보니 란마루는 켄뇨 편에서 보낸 첩자로서 진짜 직업은 닌자라고.<
어린 시절, 고아였던 그가 굶어 죽기 않게 켄뇨가 거두어서 길러준 은혜가 있어서 그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란마루.
하지만 노부나가에 의해 복수귀가 된 그를 돕기 위해 닌자가 되고 노부나가의 시동으로 첩자 활동을 한 건 좋았으나.... 노부나가 곁에 있으면서 그의 인간 됨됨이와 넓은 품에 진심으로 존경하는 마음을 품게 되었다고.
키워준 부모인 켄뇨도 중요하고, 자신이 존경하는 분인 노부나가도 중요하고.
그래서 그 사이에서 많이 고민하는 란마루.......
어딜 선택 할 수 없다면, 차라리 노부나가와 전투를 벌이고 그의 칼에 죽을 결심을 하지만, 노부나가는 그것을 꿰뚫어보고 란마루의 목숨을 구함.
그렇게 노부나가의 시동에서도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된 란마루는, 이제 켄뇨의 맘을 돌리게 하기 위해 마이와 함께 계책을 꾸미는데..
그것이 바로, 웜홀을 통해 현대에 돌아가서 켄뇨가 소중히 여겼던 '절'.. 이름 까먹었다.. ㅇ<-<.. 혼칸지? 였던가. 여튼 현대의 혼칸지가 멋지게 부활한 것을 사진으로 찍어서 그에게 보여주고, 복수 말고 다른 미래가 있따는걸 알려주는 방법을 택함.
이야... 보면서 타임 리프 라는게 이렇게 간단하게 되는 것인가 하고 좀 의아했다... <-. 천재 사스케 설<.
여튼 그렇게 켄뇨에게 현대의 혼칸지의 부활한 모습을 '사진'으로서 보여주고 그의 복수를 포기 하게 한 건 좋지만 켄뇨는 그대로 두 사람 앞에서 절벽에 몸을 던진 체 사라짐. 타분 죽지는 않았을 거라고. 현대의 혼칸지를 부활 시킨 사람의 장본인이 '켄뇨' 라고 되어 있으니.
그 후 마이와 란마루 두 사람은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수행.. 여행? 비스끄 무리한 결말로 해피 엔딩.
베드는 노부나가에게 목숨을 구해진 후 다시 그의 곁에 돌아온 란마루와 마이.
하지만 켄뇨는 복수를 포기 하지 않아서 부하를 시켜서 이번엔 노부나가가 아끼는 여자.. '마이'를 살해하려 들고.
그 자객을 붙잡은 란마루는, 이대로 마이가 전국 시대에 남아 있으면 반드시 죽임 당할꺼라고 겁을 먹게 되고.
사스케에게 몰래 상담해서 그가 현대에 돌아갈때 강제적으로 마이를 보내는 선택지를 택함.
나중에 혼노지에 온 마이가 돌아가지 않으려고 하지만, 그런 그녀를 설득하고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란마루...
그렇게 두 사람은 각각의 시대에서 살아가는 식으로 끗. 그나마 나중에 다시 만날 수 있을 꺼라고 서로 생각은 하는데.. 도얏떼? ( ._.);;
현대는... 결국 켄뇨가 마이를 납치하는데 성공, 노부나가의 여자라고 생각해서.
자신이 한 눈을 판 사이에 마이가 납치 당하는 것을 자책한 란마루는 결심을 한 채 켄뇨를 찾아오고..
결투 끝에, 켄뇨는 일부러 마이를 죽이려는 척 해서 란마루의 칼을 받고 사망.... 하는가 했지만 란마루가 절대로 죽이지 않겠다고 하면서 무사히 살려냄. 뭔가 이 겜에는 궁극적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기분이 들어. ( .-.)
여튼, 이 후 뭘 하고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란마루.
그런 때에 사스케가 나타나서 웜 홀을 통해 3개월 간 저 쪽 세계... 현대 세계에 갔다 오는게 가능하다고... 여행이냐... 여행이냐고..<...
그래서 .. 그런 가벼운 노리로 현대에 온 두 사람. (._.)
근데 본 편에서도 느꼇지만, 란마루, 저런 비쥬얼로 < 여자들에게 인기가 쩔어...... 거의 연예인 수준임. 아닌게 아니라 '아이돌' 이라고 ㅋㅋㅋㅋ 어... 음.. ㅋㅋㅋ 심지어 ㅋㅋㅋ 길거리 스카우트도 당하셨네 어이쿠야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들여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돌 데뷔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국 시대엔 안가도 좋은거야? 그런거야?.. 랄까 일본은 출생신고 이런거 안해?.. 신분증명서 없이 가능한거야 연예인?..(흐릿)
머야.. 저 웜홀은 심지어 시기만 잘 맞추면 자유 자재로 저쪽과 이쪽을 오고가고 가능하다는가보다..... 뭐니.. 캐러에 따라서 그 편리성도 달라지냐;
마이는 란마루의 전속 디자이너 겸 스타일 리스트로 활동 중이라고.. 모하야 츳코마나이....
얘네 커플은 cg등을 봐도 연애 기분이 1도 안드는데 말입니다 흠..
타케다.. 이제 적편이네.. 좀 기분이 꽁기꽁기.. ㅍㅅㅍ...
.................. ?... 성아래의 마을을 구경하다가 길거리에서 타케다 만남
그것도 ㅋㅋㅋㅋㅋㅋ 난파 당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물건 떨어트렸다길래 그거 받으려고 손 내미니까 손 낚아채면서 왈 '나를 사랑에 빠지게 했으니 (코이니 오토세타) 책임을 지고 주워주지 않을래?<'
마이랑은 다르게 신겐 쪽은 마이를 전에 만난거 기억하고 있었네.
어차피 우리들은 다시 만날 수 있으니까.. 라고 말하는데 어디까지 알고 하는 말이지.
며칠 후, ㅋㅋㅋㅋ 전쟁터에 노부나가의 등에 매달려서 전장에 참가하게 되는 마이. ㅋㅋㅋㅋㅋ
요 앞에 자기 한테 반발 했던거 네니못떼 데려왔어 이남자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타케다 신겐, 우에스기 켄신 등장.
아즈치의 히메기미. 첫번째는 우연, 두번째는 필연, 세번 만났으니 이건 운명이다 <... 전장 한 복판에서 쿠도쿠나... 그것도 노부나가 등에 매달려 있는 여자에게 ㅋㅋㅋㅋㅋㅋㅋ
4번째 만나면 내 것으로 삼을 테니 각오하라고 말하고 사라져 주심 ㅋㅋㅋㅋㅋㅋ
이 후 성에 돌아온 마이는 응급 처치나 구호의 기술을 배우려 들고.
이에야스 에게 응급의 기술, 마사무네 에게는 승마의 기술을 배움. 제일 적극적인데.
야밤에 노부나가가 불러서 갔더니 ㅋㅋㅋ 이키나리 '요토기를 해라' ....... 지금까지 중에서는 그런 요구 한번도 한 적 없었는데.
당연히 마이가 받아들일리는 없고 노라리 쿠라리 넘어감 ㅋㅋㅋㅋ
옛날 이야기를 하면서 노부나가를 재워준 덕분에 성 내에서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지고 ㅋㅋ 그 요시도 자기 잘못(?)을 사과하고 마이한테 잘해줌.
벌써 1개월... ㄷㄷㄷ.. 나 지금 신겐 루트 하는거 맞겠지. 노부나가랑 그 부하들이랑 사이가 더 좋아지고 잇는데..
역시 납치 시전.
4번째 만날때 어쩌고 운운 하길래 만나러 올줄 알앗더니 납치라니 임마.
강제로 카스가 산성에 끌려가니 ㅋㅋㅋ 여자들을 줄줄 데리고 나타난 신겐. .. 햐... 챠라오인가.. 여기도 그런가... 요시 루트도 그럴거 같은데..
'인질' 이라고 말하면서도 '너를 손에 넣기 위해서다' 라고 말하는 건 대체.. 근데 마이는 첫 눈에 반할 정도로의 미인 이엿니?.. 앞의 두 루트에선 그런 얘기가 없었던 터라.. ( ._.)... 현대인이라는거 알고 데려왔으면 모를까 신겐은 모르는거 같은데. 그럼 온리 외모 뿐이쟝.
아즈치에 돌려보내 달라는 마이에게 내기를 거는 신겐.
'두달 안에 내가 너를 진심으로 웃게 만들면 내 승리. 그렇지 못하게 하면 네 승리. 내가 이기면 네 입술을 가져가고, 내가 지면 너를 아즈치에 보내준다' .. 이야.. 모하야 할말도 없는 챠라옷뿌리다 <
사스케 등장. 머야, 그나마 내 편이 있구만. 대놓고 신겐을 협박 하는것도 멋짐 ㅋㅋㅋㅋ 그녀한테 무슨 짓을 하면 침대에 마키비시(닌자의 지뢰)를 넣어 둘꺼라고 ㅋㅋㅋㅋ
아 역시 현대인 인거 알고 있을려나 사스케=유키무라=신겐 의 인연이면.. ㅇㅇ. 관심 두는 이유가 그거라면 뭐 납득임.
.... 마음을 깨닫자 마자 '네가 없으면 숨도 못실 만큼 사랑해' 고백 씬 쩔.. ㅋㅋㅋㅋㅋ
에... 그리고 ㅋㅋㅋ 더이상은 이성이 못참는다면서 마이를 안고 감옥에서 벗어나더니.. 베또행. ㅋㅋㅋ 에.. 니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6화에서 맺어지는 애 첨 보는거 같은데... @_@
우스우스 느끼고 있었지만 역시 여자 문제였었구나.
옛날, 막 전장을 활보하고 다니던 젊은 시절의 켄신은 자신이 패전 시킨 장수의 딸과 만나게 됨. 인질로서 온 '이세 히메'는 비슷한 나이의 켄신과 연인 사이가 되지만 우에스기의 가신들은 적장의 딸과 붙어먹고 막 눈뜨기 시작한 장수로서의 재능을 잃게 될까 두려워서, 두 사람 사이를 갈라놓음.
그리고 이세 히메를 절에 가두고 비구니가 되라고 강요하고, 아직 실권을 제대로 쥐지 못한 켄신은 그런 그들을 막을 수 없었다고.
결국 출가한 다음 날 이세 히메는 자살함으로서 생을 마감하고, 유서에는 패장의 딸로서 힘든 삶을 강요 받은걸 버틸 수 없었다고 써두었는데.. 그걸 보고 자기 곁에 있어서 불행해 진 거라 생각하게 된 켄신.
이 후 여자의 존재를 아예 멀리 한채 더욱 더 전쟁에만 몰입하게 됨... 마이를 만나서 다시 사랑에 빠지기 전 까지는.
전쟁에서 죽을거 같진 않지만 마이가 죽으면 나도 죽을꺼라고, 이렇게 잘라 말하는 장수는 여지껏 첨 보지 말입니다.
자신의 과거를 알려준 대신, 마이도 자신의 정체를 알려줌. 물론 한 큐에 믿어주심. ㅋㅋㅋ 다들 그래써..<.
................ 반응이 남다르셔...
마이가 이 시대에 남겠다고 하니 웃으면서 왈 '그거 다행이네. 500년 후의 너를 잡으러 가지 않아도 되어서 ^_^' .......... ..ㄷㄷㄷ.... 얀데레.. ㄷㄷㄷ. 집착.. ㄷㄷㄷㄷ.....
얘네는 새드 엔딩이 되도 왠지 걱정이 안됨..<
아잌ㅋㅋㅋㅋㅋㅋㅋ 정 안되면 500년 후의 세계에 가서 그 세계의 군대를 빼앗아서 전쟁 해도 될 일이지< 이런 소리 하길래, 현대의 일본은 전쟁이 없는 세상 인데요? 했더니 대충격 ㅋㅋㅋㅋ
무릎 끌어안고 삐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덤으로 검을 차고 돌아다니면 경찰에 붙잡힌다고 해줬더니 '무슨 부조리한..! 이해 할 수 없어!! '하고 대쇼크 ㅋㅋㅋㅋㅋ
그 후 우에스기 가신들, 신겐들에게 연인 사이를 공표(..) 하고, 마이는 노부나가에게 편지를 쓴 후 그대로 카스가성에 머무르기로 결정.
와오.. 정말 얀데레.. ㄷㄷ... 이대로 마이가 자신의 곁에 있는게 행복하지만 잃을 때의 공포를 계속 떠올리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상처받지 않게 감싸고 싶지만 어떨 때는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 받게 할 바에는 내가 상처 내겠다는 얀데레적 생각도 난다고<
............... 이 남자가 정말...
마이가 켄신 가져다 줄꺼라고 꽃을 꺾다가 가시에 손끝을 찔려서 피를 좀 봤는데, 그 후 꽃을 싹다 베어버리고 돌로 묻어버림... 뭐야.. 코와이 이쯤되면..
마이가 켄신을 안심시켜서 겨우겨우 평온한 시기가 이어지는가 했는데... 자신의 계획을 실행해야 하는 켄뇨가 부하를 시켜 마이를 습격.
어깨를 베이고 누워있는 마이를 본 켄신은 드디어 정신이 홱 돌아버리심.
마이를 습격한 켄뇨를 우선으로 치고 그 다음엔 오다군도 죽이고... 나에게서 마이를 빼앗을 가능성이 있는 존재를 모두 다 죽이는 대 전쟁을 벌이시겠다고.
그리고 말만 그런게 아니라 실제로 준비까지 끝냄.. 와;; 권력과 지위를 가진 사람이 사랑에 미치면 이렇게 위험한 것이다;.
천하를 자기 발 아래에 두면 마이를 상처 입힐 존재는 어디에도 없을 거라고 진심으로 레알 정말 믿고 있음. 대체 ㅋㅋㅋㅋㅋ
나 방금 떠올렸어.. 클락 제로의 타카토.. 정말 타카토....
말리는 마이의 말을 듣지도 않고 그녀를 에치고 영지의 깊은 산속에 성에 숨겨둔 채 전쟁에 나섬.
아니.. 평생 못만나고 평생 못만지게 되어도 좋다, 마이를 위해 살고 마이를 위해 죽는다.. 라는 맹세는 혼자서 비장하게 하지 말고.... 이 남자 정말 큰일이네;
결국 새드 엔딩은 똑같이 강제 소환이네. 마이와 사스케만.
그래도 현대에 소환 당하기 전, 켄신을 만나서 그의 망가져 가던 마음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았다는거 만으로도 충분한 성과인듯.
현대에서 찾아본 켄신의 역사는 ... 뭐 현대에서도 알려진 것 처럼 평생 다른 여인을 곁에 두지 않고 혼자 살았따는거 정도? ^_ㅠ;
로드해서 해피 엔딩.
에치고 영지 산성에 갇힌 마이를 구출해낸 켄신과 유키무라.
그리고 사스케의 도움으로 무사히 켄신과 재회한 후.. 마아..이래저래 해도 사랑의 힘으로 설득 성공함.
켄신의 마음을 지키려 드는 마이의 필사적인 부탁과 설득이 먹힌거 ㅇㅇ
와;; 군신사마 슥에;; 스스로 오토리가 되어서 마이를 뒤쪽에 숨겨둔 후, 혼자서 수십명 상대하심. ㄷㄷㄷ.
해피 엔딩. ^_^.
근데 ㅋㅋㅋㅋ 저 시절에 수갑이 없어서 얼마나 다행이야.. 끈으로 묶어서 독점욕 드러내는 모습이 넘나 켄신 다움.
로드해서 현대 엔딩.
전개가 넘 스팩타클 해서 뭐라 할 말이 없다 와 ㅋㅋㅋㅋㅋ
어떻게 해서든 켄신을 막고 싶은 마이는 사스케와 함께 성을 탈출.
무려 ㅋㅋㅋ 노부나가네 군단과 손을 잡아서 '반역'을 일으킴.
그것도 모르고 켄뇨의 유도를 따라 아즈치 성 밑까지 쫒아온 켄신은 자신의 여인이 말 위에 올라서 적 편에서 '진군!'을 외치는 걸 보고 대경질색. 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 나 진짜 터졌어 ㄷㄷㄷㄷ.
그 후 전의를 잃은 켄신과 단 둘이서 회의를 열고.... 자포자기에 가까운 켄신은 일부러 심한 말과 태도로 마이를 멀리 하려 들지만 마이가 쉽게 넘어갈리 없음.
그렇게 켄신의 마음을 되돌린 후, 노부나가와 손을 잡고 켄뇨를 치는 켄신과 헤어져서 카스가 성에서 기다리기로 한 마이.
뭐, 어떻게든 현대로 끌어 갈 거라고는 알았긴 한데;; 설마 마이 혼자서만 워프 당하게 될 줄이야.
사스케와 켄신이 도착 했을 때는 이미 마이 강제 소환 끝난 상태. 까딱 잘못하면 베드 엔딩 삘인데...
1년 후, 포기하진 않았어도 현대에서의 생활을 이어 가고 있던 마이 앞에서 켄신이 나타나심 ㅋㅋㅋ 머야 이전개.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놀라움 뿐이다. 인기 캐러 다운 스토리 전개로세;
그것도 둘이 첫 만남 했을 때 처럼,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 앞을 가로막는 마이를 지키기 위해 나타나는 것도 같아.
켄신에 의하면 마이가 소환된 후 몇 달, 사스케가 열심히 연구해서 다시 웜홀이 나타나는 시기를 맞춰서 사스케, 켄신이 현대에 온 건 좋은데.
문제는 마이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는거.. 하긴;; 사스케와 마이가 전부터 지인도 아니였고 일본 인구 1억<중 어떻게 찾겠냐며;.
그래서 현대에 온 켄신이 마이를 찾다가 ㅋㅋㅋㅋㅋ '분쟁'에 휘말리게 되고.
전국 시대 때 처럼 압도적인 강함으로 다 이겨가다보니 주변에 패거리가 모이면서 그를 '보스' 라고 부르기 시작했따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레알 육성 터짐 ㅋㅋㅋ 풋 했따 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마이가 갑자기 나타난 켄신의 현대 복장을 보고 (검은 양복에 검은 셔츠) 위험한 분위기가 느껴지니 어쩌니 했는데 ㅋㅋㅋㅋ 레알 야쿠자의 보스가 되셨어 ㅋㅋㅋ 시바 ㅋㅋㅋㅋ 라이터 미치신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실컷 웃었다.
쨌든, 저렇게 밑에 패거리들을 거느리게 되면서 그들을 시켜서 마이가 있는 곳을 알게 되면서 그녀를 만나러 가던 찰나에 이렇게 운 좋게 구해주게 되었 던 거.
이대로 현대에 눌러 살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도 사스케에게 연구를 계속 시켜서 다시 전국 시대에 돌아갈 맘이 있는 듯.
기약은 없지만 .. 뭐, 에치고엔 당분간 요양 간다고 구라치고 떠난 상태니 어느정도의 시간은 있겠지.
와 근데 진짜 ㅋㅋㅋㅋ 현대에 와서 아이돌 하는 란마루도 어이 없지만 야쿠자 보스 노릇 하는 켄신은 정말이지 ㅋㅋㅋ 상상 그 이상을 갔다. 레알 인상에 남을듯. 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 타다히토 너 임마 ㅋㅋㅋㅋ 카에데가 없는 수련원 안에서 내내 '선배 선배' 노로케 바나시만 하고 다니니 다른 사람들.. 특히 선생님 마저도 질려 하잖아 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
타다히토가!!!!!!!!!! 성장을 했어!!!!!!!!!!!!!!!!!!! 알바 하러 가서 누가 꼬득이는 말을 하니 대번에 '수상해..' 하고 도망치다니! .. 이 누나.. 감..동의 .. 눈물이.. ㅍㅅㅍ)..!!!
라고 말하자마자 저 수상쩍은 여학생이 자기 대신 한 가게의 경비를 맡아 달라고 머리까지 숙여가면서 부탁해 옴. 아야시이.. 그러나 타다히토는 속겠지 ^_ㅠ. 근데 이경우는 어쩔수 없을듯.
아 기여워 ㅋㅋㅋㅋ 하지만 그 대신 바로 카에데를 찾아와서 엉엉 울면.........서는 아니지만 울먹이면서 '선배 미안해요! 나 싫어하지마! ㅍㅁㅍ)!!' .. 이래 ㅋㅋㅋㅋ 존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에데가 한 번이라도 질투땜에 힘들어 했던걸 잘 알아서 칼 같이 잘라내려는 점도 그렇고, 카에데를 줄곧 신경쓰는 것도 그렇고. 왜이렇게 벤츠가 되었니? 역시 형님 밑에서 잘 배운 덕이다.
어... 음.. 여러모로 전개가 빗쿠리..
역시 흑막은 그 여자애 였고, 마을 곳곳에 화재를 일으키려던 집단 또한 그녀가 고용한 닌자들.
도쿠가와 잔당의 하나 였는데, 최종적인 복수 대상은 타다히토 였다고 함.. 이건 사스가니 놀랬다;
도쿠가와 잔당으로 세상에서 숨어 살아야 하는 자신과 비교해 같은 도쿠가와의 피를 이어 받은 타다히토가 저렇게 밝고 행복하게 지내는걸 용서 할 수 없다고. 머야 ㅋㅋㅋㅋ 애정이고 뭐고도 없었고 오히려 증오였네.. =ㅁ=)!.... 근데 키리가쿠레 가문이 도쿠가와의 피를 이었다고?.. 에?.. 난데 기억이 안남.. ㅇ<-<.. 그럼 쿠로우도도 마찬가지 겠찌?;;;
제대로 일하는 녀성인거 처럼 보이면서도 중요한 장면에서는 언제나 지켜지고 보호받는 공주님 역할인 카에데 ( ._.)
여튼, 제대로 적시에 구하러 와준 타다히토의 힘으로 무사히 종결.
그 여자애는 감시가 붙어서 먼 마을로 추방 당한다고.. 흠.. 끝끝내 반성하지 않는 점에서 지금까지의 악역과 다른 듯. 도쿠가와 전 부이사장도 그랬고? <
타다히토가 알바 하던 기름 가게는 이번 일에 휘말려서 문을 닫게 되고 타다히토 또한 돈 받는걸 사양했다지만... 타다히토가 자리를 비운 탓은 무사히 넘어가는 듯 해서 다행 ㅇㅇ.
졸업식. 타다히토 힘냈구나. 졸업생 대표도 되고.
야 임마.. 졸업식 대표로 나선 마당에 거기서 설마 프로포즈 하려는건 아니겠지...... ㅋㅋㅋㅋㅋㅋ
역시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고.. 무엇보다 쿠로우도랑 형제 사이가 너무 돈독해서 보기 좋음. ^_^
걱정했던 신혼집 문제도 공짜나 다름 없는 집을 얻을 수 있었고 그것도 평상시 힘냈던 타다히토의 은덕(?)이니 마아...
와 엔딩 cg보소. 타다히토 키 많이 컸구나... 진짜 꼬꼬마 같이 보이더니 스탠딩을 보고 속음 안됨.. ( ._.).. 사스케가 제일 작은거 맞나바<
고호비 에마키편.
.... 카에데 굉장한 남편을 건졌구나.. 연하에 잘생기고 장래 유망한 데다가 집안일.. 특히 맛있는 요리를 솔선수범해서 만들어 갖다 바치고 매일매일 달달한 사랑 고백을 해오는 데다가 일에 피곤한 아내의 체력을 걱정해서 직접 먹여주기까지 해.. 마지 벤츠!! ㅇㅁㅇ!
참아 줄 수 없는 소재와 전개라서 그냥 통채로 패스.
스킵권(?)을 참고 안쓴 보람이 있었으니. =ㅅ=.
마아.. 히데토라는 CG로 잘생쁨 했으니 그걸 보고 만족.
그리고 카에데는 그런 말도 안되는 헛소리 당장 관둬라... 햐...
쇼군 사마의 정실 부인임과 동시에 용사대 일개 대원 이라니.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한조 처럼 히데토라 전속 닌자라면 백번 양보해서 그럴듯 하겠지만. ㅋㅋㅋㅋㅋ
무슨 ㅋㅋㅋ 거지같은 설정이야.
암만 판타지 세계라고는 해도 계급, 지위는 그대로 가져온거에 이런식으로 헛소리를 해대니 카에데가 너무 책임감 없는 여주가 된거 같아서 꼴보기 싫어질거 같았음.
미리들어서 다행이다. 아무렴. -_-
아아 유리... 여전히 너무나도.. 딱딱하다...
아니 애가 딱딱한건 아니고 카에데한텐 상냥한데.. 그. 뭔가 대사라든가 태도라든가 행동이 너무나도 마지메라서 재미가 없어.. 초반부터 이러다니<
졸업용 과제 대책 강화 훈련표................
............교환 일기..... 아...... (나에루)
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사나다 센세가 ㅋㅋㅋ ㅋ교환 일기, 그것도 내용까지 대충 파악하고는 '사스가니 이정도로 건전한 교제를 하고 있으면.. 유리가 좀 안타까운데.. 너희들 사귄지 얼마쯤 됬지?<' 하고 걱정할 정도임 ㅋㅋㅋㅋ 그! 사나다 센세가!!!!! 와 ㅋㅋㅋㅋㅋㅋㅋ 유리.. (슬픈 눈)
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리 ㅋㅋㅋ 너란 자식 ㅋㅋㅋㅋㅋㅋ
교환일기 말고도 카에데를 위한 미래 계획일기? 같은거 쓰는가 봄 ㅋㅋㅋ 미친 개빵 ㅋㅋㅋㅋㅋ 미래의 날짜까지 캇치리 정해서 '오후 XX시. 간식 가게에 들러서 30분 정도 있다가 XX 가게에 가고 어쩌고' 등등 종례에는 카에데와의 결혼식까지 다 적어두고 정한 모양 ㅋㅋㅋ 야이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걸 멍청하게 교환일기로 착각해서 카에데 한테 넘겨 버렸어 ㅋㅋㅋㅋㅋㅋ.
이번 편의 카에데의 메로메로술이 발동 하게 되는 이유가 그거고 ㅋㅋㅋㅋ
여기의 과제도 선풍의 술을 배우는 것. 유리는 '진뢰침의 술' 이라고.
둘다 고급 기술로, 그것들을 습득해서 서로 싸우는 모의전을 통해서 점수 측정을 한다는 듭.
뭐 두 사람에게 무슨 문제가 있겠냐만은.
졸업 시험의 결과, 둘다 술법 습득 성공. 모의전은 유리가 승리 했지만, 정신이 팔린 사이에 선생님들의 기습 공격에 대비 하지 못해 등 뒤를 뺏긴 아쉬움이 남았다고.
어쨌든 둘다 우수 성적으로 합격.
졸업식 때는 두 사람이 학생 대표로 선서문도 받음. (쿠루우도+사스케 팀이 사퇴해서 그렇긴 하나<)
용사대편.
와카 대회? ㅋㅋㅋㅋㅋ.... 여기에 참가 하시겠다는 유리군..... 혹시 프로포즈 대용이니?< ㅋㅋㅋㅋ
대량의 닌자 해고? 오야쿠고멘... 이라고 해봐야 해고... 인 거겠찌 -ㅅ-? 성 밑에 전 닌자들이 날뛰는 모양.
각종 부정이나 나태, 태만한 닌자들을 해고 시킨건 좋은데, 해고된 닌자들이 불만을 품고 야단야단이라고.
종국에는 와카 대회장에서 유리에게 자퇴 부탁까지 해오지만 오히려 불타오르는 유리. 자기는 문제가 어려우면 어려울 수록 불타오르는 타입이라면서 ㅋㅋㅋㅋ
습관 처럼 자기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하려 들다가 체력의 한계는 물론 잠깐 사건에 휘말려 들기도 한 카마키요.
참다참다 못한 카에데가 딱 잘라서 지적하니까 결국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닌자가 마을 사람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기 위한 방법' 이라는걸 같이 생각하기로 함.
전원에게 '닌자 호감도 상승 작전'을 부탁해 오는데 ㅋㅋㅋㅋ 이놈의 작전명 ㅋㅋㅋㅋ
지금까지 본 것 중에서 카에데가 제일 '닌자'로서 활약 하는 루트 인거 같으다.
다른 루트는 꼭 잡혀가는 히로인 내지는 구해지는 히로인 느낌인데, 여기선.. 유리가 카에데를 믿고 파트너로서 등을 맡기는 타입이라 그런가? 카에데도 제대로 자기 몫의 일은 하네.
앞의 루트에서도 이랬어봐.... =ㅅ=;;;
어쨌거나 처음으로 카에데의 '환술'로 불한당 전 닌자들을 붙잡아 유리가 해치우는 작전을 세우고 실행.
무사히 해결 하고.. 이제 마을 사람들의 인식도 바뀔 듯?
결혼식 편.
머야 ㅋㅋㅋㅋ 와카 대회장으로 이동하는 사이에 다음 장으로 넘어가버리네
이번 와카 대회의 주제는 '연가'........ 혹시 알고 정했니 유리?. 역시 우승하면서 프로포즈 할 각인듯 ㅋㅋㅋ
이게 머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뢰같은 박수가 쏟아지는건 알겠는데 정작 그 '와카'는 왜 안 알려주죠 제작진? ㅋㅋㅋ 물론 본다고 내가 1도 이해는 못할거 같으나.. 랄까 카에데도 이해 못하고 있고 ㅋㅋㅋ 이해는 못하지만 가슴에 찡 하고 와닿는데 ㅋㅋㅋㅋ 사스케나 어이
어.. 유리 본인이 해석해주네 < '앞으로도 계속 곁에 있어 줬으면 좋겠다. 얼마나 오랜 세월이 흐른다고 해도 계속 함께 있자' 라는 뜻이라고.
역시 만인 앞에 프로포즈 ^_^. 이럴거 같더라니 ㅋㅋㅋㅋ
프로포즈도 성공하고 ㅋㅋㅋ 이제부터 천천히 결혼식 계획을 세우려던 찰나 ㅋㅋㅋ 카에데는 여자 친구들에게 붙잡히고(최고의 신부로 만들어 드림!), 유리는 사나다 센세 외 남정네들이 재밌.... 크흠. 축복할 일이니 자기들이 열심히 응원해 주겠다고 ㅋㅋㅋㅋㅋ (=방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미카시라의 명령' 이라서 ㅋㅋㅋ 어쩔 수 없다고 ㅋㅋㅋㅋ 사나다 센세랑 아나야마 선배 히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유리네 형님 결혼 했었엇구나. 부인도 용사대 출신이라고.
방법이라고 알려준게 ㅋㅋㅋ 자주 스킨쉽 하라는듯. ㅋㅋㅋ
애네 결혼식은 어딘지 모르게 귀엽고 웃기고 그렇슴 ㅋㅋㅋ 이건 유리 때문이다<
고호비 에마키편.
부부라서 그런가, 원정 임무도 같이 맡고 그러네.
이상, 어느 비오는 날의 달달한 부부 였다고 합니다....... 뭐 별다른거 없다 ㅋㅋㅋㅋ 이건 신혼 설정이 아니라 연인 끼리도 할 수 있는 시츄 같은데 'ㅁ');;
엉엉엉 ㅠㅠㅠ 드디어 내 최애 4명이 기다린다아아아 ㅠㅠㅠㅠㅠ
쿠로우도 ㅋㅋㅋㅋ 질투심 ㅋㅋㅋ 시작부터 질투심 ㅋㅋㅋㅋ 그리고 카에데는 여전히 둔감해서 모름<
아. 쿠로우도는 이미 2학년 시점에 용사대 입대가 내정 되어 잇었구나. 우수 학생이라서.
그래도 카에데를 위해서 같이 파트너로 도와주겠다고.. 좋은 연인이다 ㅍㅁㅍ)9
.......쿠로우도. 너무 대놓고 천재잖아.. 이미 카에데의 과제인 '선풍의 술법'을 익히고 있다는게 말이 됨? ㅋㅋㅋㅋㅋ 다른 루트에서는 둘이서 머리 싸매고 그런 술법이 있기나 한건지 찾거나, 찾더라도 머리를 맞대고 쓰는 법을 연구 하고 그러는데 ㅋㅋㅋㅋ
여기서는 과제의 내용을 듣자마자 바로 연무장에 데려가서 '내가 먼저 시범을 보여줄께 ^_^'< 이러고 태연하게 해내심 ㅋㅋㅋㅋ 너무 천재라서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질리가 없나. 카에데니까<.
역시 환술이 발동 되긴 했는데 ㅋㅋㅋㅋㅋ 사스가 ㅋㅋㅋㅋㅋㅋ 쿠로우도 너무 대단하지 않음?
처음에야 불가항력으로 걸렸지만 2번째 발동되자 마자 바로 박혈의 술을 발동 시켜서 회피함 ㅋㅋㅋ 지금까지 나온 애들은 왜 이거 안쓴거야.... 너희들 너무 딸려..<
말하기도 지치지만 정말 이 천재님 ㅋㅋㅋㅋㅋ
키리카게술로 내는 자신의 분신을 한명도 아니고 넷... 그것도 수십명 까지도 늘릴 수 있다고.
환술이 다시 발동된 카에데에게 언제나 자신의 분신까지 붙여 주신다고 함 ㅋㅋㅋㅋㅋ 술이 강화 되면서 장시간 유지 시키는건 물론, 먼 거리까지 떨어 트려놔도 상관없게 되었다고. ㅋㅋㅋ. 와... 인간이세요? ㅠㅠㅠ 존멋 ㅠㅠㅠ
머 이렇게 ㅋㅋㅋㅋ 진도가 빨라 어이 ㅋㅋㅋㅋ
남들은 수련원 졸업 하거나 용사대에 입대해서 좀 지나서 하는 프로포즈를 ㅋㅋㅋㅋ 졸업 시험도 보기 전에 해주심 ㅋㅋㅋ 님? 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포즈를 승낙하려는 순간 타다히토 등장. 대번에 메로메로술 발동 ㅋㅋㅋ 미친 ㅋㅋㅋㅋ
이 비싼 빗을 사서 청혼하기 위해 분신술을 써서 동시에 알바 수어개를 해내는 천재님 ㅋㅋㅋㅋㅋ 감동적인 장면인데 왜 웃기지<
카에데는 그렇다 치고, 쿠로우도 과제는 사스가니 어렵지 않을까나. 그 사나다 센세에게서 승리를 얻어 내는 거라....< 싶었는데 그림자들을 이용해서 무사히 성공. 사스가.. 놀랍지도 않다.
그리고 그냥 평범한 용사대가 아니라 특별 부대로 차출 된것도 마찬가지. ㅇㅇ.
쿠로우도 ㅋㅋㅋ 만인 앞에서 '이녀석 내 약혼자니까 손대지마 ^_^ <' 여전하다 독점욕 ㅋㅋㅋㅋ
사나다 센세는 매번 축복의 말을 해야 하는 입장이시다.. 흡.. 좀만 기다려요 센세 ㅍㅅㅍ
용사대편.
특수부대 인 쿠로우도와의 시간이 엇갈릴 것을 고려해서 기숙사에 들어가지 않고 그대로 쿠로우도 집에 눌러 살기로 한 카에데.. 바야흐로 혼전 동거!!! (맞는말이지 뭐)
타다히토는 3년생이 되고 했으니 알아서 알바하고 알아서 힘내겠다고 학교 기숙사에 자진해서 들어갔다고.
자기 때문에 타다히토를 쫒아낸 형태가 되는게 아닌가 싶어서 계속 걱정하는 카에데와... 질투 하는 쿠로우도 ㅋㅋㅋㅋㅋ 이녀석이 ㅋㅋㅋ
.. 아주 진지하게 질투하기까지 한다.. 매우 진지하다;; 헐 ㅋㅋㅋㅋㅋㅋ
... 이 커플은 카에데가 둔감한 것 반, 주위에 남정네들이 득실거리는 거 조금, 쿠로우도가 질투심이 남다른거 아주 많이....로 인해 매번 맘 고생 하는구나. 쿠로우도가.
매번 대놓고 얼굴이 일그러지는데 그 이유도 설명 못하고 얼렁뚱땅 넘어가야 하고.. 고생이 많다 .토닥 ㅍㅅ)/
귀여워 죽겠는 반려견에게도 질투 할 정도로 서로서로 좋아하는 부부 라고 합니다. 네 ^_________^
졸업식편 시작하자 마자 아나야마 선배 바로 졸업. 그야 그렇겠지 ^_ㅠ.
여전히 여자애들을 몰고 다니시는 인기남.. ( ._.)
ㅋㅋㅋㅋㅋㅋ 교복이 아니라서 첫번째 단추가 아닌 대신 머플러 주는게 그 뜻이 되는 거구나? ㅋㅋㅋㅋ
아나 이 챠라오 ㅋㅋㅋㅋㅋ 여자들 앞에서 약혼 발표 한 것도 그렇지만 보여주겠다고 키스씬 나오기냐 ㅋㅋㅋㅋㅋ 시작부터 이러기야? 선배!?.....(존좋)
내가 이럴줄 알앗지. 메로메로술 발동 ㅋ 이건 아나야마 선배가 나빠. =ㅅ=
역시나 이번 편의 카에데 파트너는 여자네. ㅇㅇ.
'스즈노 호토케소우' 라는 약초를 조사하고 찾아내라고.
쉽게 찾기 힘들구나 역시. 아나야마 선배에게 물어보려고 해도 엄청 바쁜듯 하니 쉽게 물을 수도 없고.
선배 슥에 ㅋㅋㅋㅋㅋ 은둔술로 모습을 감췄는데도 '향기'로서 카에데를 찾아냄. 이 사람.. ㅎㄷㄷ<
벌써 3번째 걸렸어 메로메로술.... 어느쪽이 잘못이냐...... 환술이 발동 될꺼 알면서도 카에데만 보면 입술 들이대는 선배 때문이냐..... 아님 매번 자제 못하고 발동 시키는 카에데 때문이냐.....
아니 선배..... 쿠로우도는 제 때 맞춰서 박혈의 술로 잘만 피하더니 도오시떼 선배는 매번 걸리세요.. 이쯤 되면 즐기는거 같고< ㅋㅋㅋㅋㅋ
선배 덕분에(?) 스즈노 호토케소의 위치를 알아내어 무사히 획득. 파트너인 여자애도 선풍의 술을 습득해서 둘다 같이 졸업 과제 우수 성적으로 졸업. 물론 용사대 입학도 성공함.
중간에 얼굴도 없는 모브 남정네들과 잠깐 싸울 뻔 한 일이 있었지만 오해인거 알고 무사히 넘어가는데... 이걸 아나야마 선배가 봐서리.
역시나 이런 부분에 침착한 오토나 답다. 이게 한조나 쿠로우도... 뿐만 아니라 다른 누구였다고 해도 대번에 달려들어서 '내 여친 근처에 있다니 니네 죽고잡냐' 야단일껀데 'ㅅ'...
아니 한조는 일단 그러고도 남고; 레알<;
선배는 진작에 졸업하고 없어서 그런가, 졸업식 편은 참 무난하게 흘러가는 듭. 카에데 혼자서 알아서 하는 수준의 과제였고 실제로도 혼자서 알아서 했고. ㅇㅇ
졸업식. 드디어 선배의 프로포즈에 대한 답을 해주기 위해 직접 비녀를 꽂고 출석하는 카에데.
에?.... 사나다 센세 여행을 떠난다고? 우소데쇼? -ㅅ-? 분명 사나다 용사대에 입대식 하는 날 쿠미카시라로 나타날것이다... ㅍㅅㅍ)+...
불안해 하고 질투하고 카에데의 진심을 의심하기도 하고.. 했다고 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서 모르겠어요 선배... 졸업식 편의 선배 비중은 정말 별거 없으다 ㅍㅅㅍ
성격도 급하셔 ㅋㅋㅋ 입대식 하기 전까지 시간이 남을테니 그 사이에 결혼식 올리자고 ㅋㅋㅋ
에!? 마지데 결혼식편이 먼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사대편이 뒤엔가봐 ㅋㅋㅋ
결혼식편.
용사대 입대 준비로 바쁜 카에데를 대신해 아나야마 선배가 다 알아서 한다는듭.
음..... 본편 내용이 기억이 잘.... 아 근데 아나야마 선배의 부모.. 랄까 아버지 쪽은 확실히 돈에 눈이 먼 귀족 의사의 느낌이긴 했다.
카에데는 인사도 드리고 결혼식에도 참여하게끔 하고 싶지만 선배는 반대라고. 둘다 필요 없다고.
아아.. 카에데 오지랖이야 이건..... 저 아버지는 다시 봐도 쓰레기고 계모도 말할거 없는 년이고... 야메로 ㅍㅅㅍ
결국 아나야마 선배가 일어나기 전에 혼자서 본가에 찾아가는데..아아 불안해 ㅍㅅㅍ
히이익; 계모 등장. 아버지는 없다고.
....에?... 계모가 좀 분위기가 바뀐?.. 아냐 덫 아님? ....... 아닌가? 진짜 변했나?@_@
두 사람과 절연 했지만 여전히 의료인으로서 주변에 대한 선행을 일삼고, 환자를 대하는 공평한 상냥함 등이 아버지 귀에 들어오면서 서서히 변해가기 시작.
그런 남편을 보면서 계모 또한 여러가지 계산적인 생각을 버리고 그 사람을 도와주면서 사랑하고 살아가고 싶다고 생각하게 됬다고. 헤에.. 'ㅁ'
걱정했던 슈라바가 아니라 다행이다..
아, 뒤에서 아나야마 선배가 듣고 있었네... 다행이다 이것도. 이런 말은 그저 카에데 입으로 전해 듣는거 보다 몰래서라도 자기 눈으로 직접 보는게 최선이니까.
계모의 올곧은 눈을 보고 카에데가 믿는다고 하니 이건 덫이 아닐 듯. 다행이다. 2222
선배 ㅋㅋㅋ 뒤 따라 갔었으면서 카에데 보다 한발 먼저 집에 돌아와서 자긴 안 따라간척 ㅋㅋㅋ
결혼식 씨지를 이렇게 빨리 보는 커플은 얘네 뿐일꺼야 ㅋㅋㅋ... 어.. 사나다 센세는 모르겠다만;;
와 아나야마 선배 리리시이 ㅠㅠㅠ 각꼬이 ㅠㅠㅠㅠ
....어 설마. 이 부부. 결혼은 했지만 환술이 봉인 되기 전까지 손 안대고 자야 하는 상황이냐며 맙소사 ^_ㅠ..
아 맞네. 계속 아나야마 선배라고 부르고 있었네. 아나야마 카에데가 되면서. ㅋㅋㅋ
바늘로 허벅지 찌르는 심정으로 버텨주세요 선배 ^_ㅠ
결혼식 다음 날, 카에데가 도시락을 싸서 같이 데이트겸 쇼핑에 나선 두 사람.
아.. 선배 너무 상냥하고 달달해 ㅠㅠㅠ 신혼편은 여기서만 나오는 거나 다름없고나< 결혼했으니 그게 신혼편이지 뭐 =3=
앜ㅋㅋㅋㅋㅋ 뭐야 이거 이 씨지 뭐야 선배 전나 위험하게 ㅋㅋㅋㅋ 무슨 유혹하는 눈빛과 포즈세요!?. 아... ㅇ<-<
진짜 전대미문이다 ㅋㅋㅋㅋㅋ 4번째 메로메로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걸렸어 ㅋ 이젠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
용사대편.
역시 ㅋㅋㅋㅋㅋㅋㅋ 쿠마카시라로 등장 하심 ㅋㅋㅋ 내가 이럴줄 ㅋㅋㅋㅋ
네네 신혼이네요. 달달 하시네요 나원참. ㅋㅋㅋㅋ
얼마 후, 온천에 요양에 가는 선대 쇼군의 호위역 보조를 맡게 된 카에데. 그리고 선대 쇼군에게 온천을 추천하고 전의로서 같이 가는 아나야마 선배. 부부 동반 시고토!... 물론 다른 용사대원도 많지만 ㅋㅋㅋㅋ
뜻밖에 전직 닌자 였다는 온천장의 주인으로 부터 환술사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됨.
환술을 봉인하는 전체의 루트는 두가지의 술법을 동시에 사용해서 하얀 안개를 만들어내는 그건가 보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는게 조건이지만. 여기서도 그렇겠네.
돌아오는 길, 산적의 습격을 받아서 카에데가 잠깐 다쳤을 때 급하게 아나야마 선배가 치료술을 쓰고 동시에 카에데는 적을 쓰러트리기 위한 술을 쓰고. 그 때의 경험을 토대로 삼아서 봉인 방법을 연구 하기로 함.
6번째 메로메로 ㅋㅋㅋㅋ 놀라지 않겠어 이젠..
그렇게 간단히 봉인되는게 아니였다고<.
'신애의 술법'. 선풍의 술과 염료의 술을 합쳐야 하는 새로운 술법. 이걸 성공 해야 환술을 봉인 할 수 있을 듯.
그걸 위해서라도 카에데는 노력해서 선풍의 술을 배워야 한다는 거네.
둘이서 같이 연습 하면서 매일을 보내던 때, 히데토라의 온정으로 둘이서 같이 휴가를 얻게 되고.
항상 열심인 카에데를 위한 위안여행을 제안해서 온천행 결정.
그러더 찰나에 마을에서 날뛰는 도적 닌자(...)를 발견. 평상복을 입고 있고 휴가 중이라고 해도 두 사람은 엄연한 실력자라 ㅋㅋㅋ 아주 간단히 제압해주심. 물론 선배가.. 하아.. //ㅅ//
내내 의사로만 나와서 그런가 강한 면모를 보면 기뻐짐 //ㅅ//
어... 그래서 '신애의술'은 '믿고 사랑해야 발동 되는 술' 이라고 ㅋㅋㅋ 어.. 그래... 그런데 백주 대낮에 길 한복판에서 내가 사랑해! 아뇨 제가 더 사랑해요!!! 하고 열렬히 고백씬을 이어 가면서 키스 할 필요까지 있나 ㅋㅋㅋㅋㅋㅋ 물론 카에데가 적극적으로 자기 쪽에서 키스 하면서 '행동으로 보여주고 믿는다는걸 알려줘야 할 필요성'은 있었을지는 모르나 ㅋㅋㅋㅋㅋ
마아 이래나 저래나 씨지는 이쁘다.
어므나.. 혼욕인데다가 씨지도 또 있어 ㅋㅋㅋㅋ 지금까지 나온 것중에서는 가장 난이도가 높...? 노출도? ㅋㅋㅋ
고호비 에마키편.
둘이 처음 마음을 주고 받은 '기념일'에 데이트를 즐기는 부부.
사스가 부잣집 도련님이로세... 부인 기쁘게 해주려고 하나비도 터트림 ㅋㅋㅋㅋㅋㅋㅋ 저 시대라고 저게 싸진 않았을거 같은데...(흐릿)
씨지 이쁘다.. 몇 번이고 말하지만<
드디어 아기다리고 고기다리던 센세편 ㅠㅠㅠㅠ 흐엉 센세 ㅠㅠㅠㅠㅠ 맛떼마시따 ㅠㅠㅠㅠ
3학년인 카에데와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센세인 사나다 센세.
결혼식은 졸업 할 때 까지 기다려 주겠다고, 센세가 너무 오토나서 좋다는거에 비해 주변 남정네들 반응은 '....어른?.. 어디가?<' 이런 반응이라 ㅋ ㅋㅋㅋㅋㅋ 빵 ㅋㅋㅋㅋㅋㅋ
아니 센세 ㅋㅋㅋㅋㅋㅋㅋ 키스 하기 직전까지 얼굴 가져다 대는거 있어? ㅋㅋㅋㅋ 와 씨지지만 존예 <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스케가 목숨걸고(?) '넌 속고있어! 사나다가 친절한건 오로지 너 한...<' 말도 못 끝맺고 어디선가 날라온 붓에 가격 당해서 쓰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 센세 ㅋㅋㅋㅋ 오토나게 나사스기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재밌다 ^_^.
음.. 카에데는 자신의 은인이자 소중한 사람인 사나다 센세에게 될 수 있는한 기대지 않고 자기 힘으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고, 그런 그녀를 안달복달 하면서 쳐다보는 사나다 센세....의 그림이 그려진다. 그런 전개로 갈 삘?
인술 수업 도중 위험에 처한 카에데를 유리가 구해주는데.. 아라라 센세... ^_^....질투? <
인것도 있지만, 독백을 보니 카에데가 위험할 때 바로 지켜줄수 있는 '장소'에 자기가 없다는게 불만인듯. .. 그 장소라는게 자신의 '센세'라는 위치 때문이기도 하겠지. 랄까 그게 더 많겠찌 ㅇㅇ
이 사건 이후로 어색해진 두 사람.
애들과 대화하다가 여름 방학을 맞아 키모다메시를 하게 되는데.. 사나다 센세도 강제 참가 결정 ㅋㅋㅋㅋ
첨에는 안하려고 하다가 사나다 센세 양 사이드에서 유리와 쿠로우도 왈 '그녀가 딴 남자랑 팀을 짜서 어둠속을 걸어간다거나, 무서워서 그 남자에게 매달리거나 해도 좋심?<' 이렇게 말하자 마자 바로 참가 ㅋㅋㅋㅋ 센세 ㅋㅋㅋㅋㅋ 독점욕 좀 ㅋㅋㅋㅋㅋ
이 커플은 좀 상황이 다르네.
지금까지는 상대방이 너무 좋아서 메로메로술이 발동 된 거였다면, 이 경우는 카에데가 이것저것 다 못하는 한심한 자신을 센세가 싫어 할까봐. 키모다메시로 인해 무서운 것과 뭐 이것저것 합치고 스스로에 대한 실망까지 더해져서 환술이 풀리는 듯. 이런 경우도 있구나 -ㅅ-
마아 어쨌든 환술에 걸린 사나다 센세가 자신의 억눌렀떤 독점욕도 다 고백하고 카에데 또한 불안했던 마음을 다 털어놓고 둘의 사이는 무사히 회복 되었으니 다행임. 다들 걱정했다구. ㅇㅇ.
으앜ㅋㅋㅋㅋㅋㅋ 사나다 센세 ㅋㅋㅋㅋㅋㅋ 졸업식이 끝나자 마자 ㅋㅋㅋㅋㅋ 만인 앞에서 카에데를 '내 연인' 이라고 폭로함 ㅋㅋㅋ 센세 오래 참으셨구나.. ㅍㅅㅍ)9
아나야마 선배 처럼 졸업하자 마자 바로 결혼하고 같이 사는가 했는데 이런 부분은 묘하게 절제 잘하시네 센세. '결혼 전제의 동거'로 내 집에서 살자 라...
센세 ㅋㅋㅋㅋ '거절하면 어쩌지 싶었지만 거절해도 어차피 포기할 생각은 없었으니까 '< ㅋㅋㅋㅋ 어차피 선택지는 하나 뿐이였잖아요 센세!!!!.
스스로 '난 즈루이 오토나 다까라. 너를 손에 넣기 위해선 뭐든지 해 ^_^<' ㅋㅋㅋㅋ 멋져... 스테키.. //ㅅ//)9
용사대편.
음.... 몇개월이 지난 상태로 일에도 익숙하고 같이 사는 것에도 익숙해지는 모양... 인거 같은데, 설마 사나다 센세 집에 사용인이 아무도 없음? 그럴리가. 대부자일껀데 @_@;; 계쏙 요리를 카에데가 함. 일부러 그러는건가?
이 커플은 아무 일 없이 무난하게 흘러가네. 신혼편인줄 ㅋㅋㅋㅋ
아. 그렇네. 센세의 부모님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없으니.
어머니는 병약한 분이셔서 어린 시절에 돌아가셨고. 십 수년전, 카에데의 가족이 위험 할때 선대 쿠미카시라인 아버지와 같이 출동 했을 때 도쿠가와 편의 닌자 집단과 마주침.
그리고 사나다 센세를 먼저 보낸 후, 아버지는 싸우다가 돌아가셨다고.
그런 센세에게 자신이 가족이 되어 주겠다고. 같이 행복해지자고.. 카에데짱.. 착한것 ㅍㅅㅍ.
제대로 프로포즈 하고 승낙하고. ^_^
헐 이게 뭐야... 잘 넘어가는가 했는데 사건 발생.
누군가 나타나서 카에데를 노리고 화살에 편지를 써서 '사나다 유키카게와의 결혼을 멈춰라. 넌 사나다에게 불행을 불러온다' 라고 .. ㄷㄷㄷ. 난또 키리히메 자손이라서 노려지는가 했는데 아닌가?; 센세 가라미인가?
같이 있는 쿠로우도는 이 협박을 센세에게 알리라고 하지만 카에데 이녀석... 또 센세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 내가 처리 하겠다 라고 고집중. 쯧쯔.. -ㅅ- 나중에 알면 혼나 너.
얼마후 히데토라와 센세의 회담.
중신들이 입을 모아 사나다 센세와 카에데의 결혼을 반대한다고. 왜? -ㅅ-? 센세는 들은척도 안하려 들지만..
그리고 최근 들어서 카에데 행동이 이상하다는 것도 알고 있음. 그야 센세니까 당연하겠지만.
결국 보다못한 쿠로우도가 먼저 보고 할줄 알았는데.. 그래도 센세랑 둘이서 잘 의논하게끔 맘 고쳐먹어서 다행이다. 역시 재촉하지 않고 느긋하게 기다려 주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넌저시 보이는 스킬이 보통 아니셔... 센세 존경해요 //ㅅ// (센세 이즈 먼들)
...... 근데 결국 카에데와 친구들이 알아서 다 해결해 버렸네. 사나다 10용사 가문에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키리히메 에 관한 두루마기라...?
결혼식편.
ㅍㅅㅍ... 센세의 활약이 별로 없어서 매우 슬픈 1인.. ㅍㅅㅍ...
? 최근 들어서 사나다 센세는 물론 주변 남자애들, 여자애들 다 카에데를 부서지는 물건 처럼 아주 안달복달 못하고 보살핌. 왜죠? 꼭 임신한 임산부 돌보는것 마냥. 그런것도 아닌데? -ㅅ-?
카에데가 사스가니 과보호 스기루 라고 생각할 정도인데...
.......... 센세..... 자기 능력으로 하다가 그 이상의 힘도 빌리네... 무려 쇼군 사마에게 직접 부탁해서 '카에데를 지켜달라' 라는 명령을 온 사방팔방에 내리게 만들었다고 ㅋㅋㅋㅋㅋ 센세 진짜 ㅋㅋㅋㅋㅋ
아... 이유가 있었구나; 아직도 두 사람 사이를 인정 못하는 가신이 있어서 또 카에데가 노려질 가능성이 높아서 그랬다고.
그렇다고 예 알겠습니다. 하고 납득할 카에데가 아니지. 자기 때문에 모두가 불편해지는게 싫다고 조심할테니까 경계를 풀어달라고 부탁.
지금 이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것도 힘들고 주변 사람들에게 더이상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결혼식을 열어서 중신들 앞에서 환술을 봉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이 더이상 환술사가 아님을 알리는 궁극적인 방법'을 택하기로 하는 카에데.
그녀가 위험해 질지도 모르고 실패의 확률도 높아서 반대하는 센세였지만... 마아, 언제나 이런식의 공방은 카에데에게 져주는 센세라서 ^^;; 이번에도 별 수 없이 져주심 ㅋㅋㅋㅋ
단둘이서 계획을 짜고 결혼에 반대하는 중신을 덫에 끌어 들이기로 하는 두 사람.
센세... 제가 보고 싶었던게 이 모습 이였습니다 ㅠㅠㅠㅠㅠ 꺼허헙 ㅠㅠㅠㅠㅠ 쿠미카시라 복장(?)으로 전투 중이신 센세가 너무 각꼬이 ㅠㅠㅠㅠㅠㅠㅠㅠ (각혈)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야 주술을 발동 시킬 필요가 있긴 한데 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적들이 즐비한 곳에서 키스라니 센세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나다 가의 비술명이 '오로치의 주술' 이라니.... 스케일이..<
'카가치의 주술' ... 카에데의 메로메로술과 합치면 저런 이름이 된다고. 헤에.
어쨌거나 무사히 해결. 이제 아무 문제 없이 결혼식만 올리면 된다고. ^_^
결혼식 날.
카에데... 너 이렇게 금방 '유키카게상' 하고 부를 수 있는 거였으면 아나야마 선배때는 왜그랬어 ^_ㅠ < ㅋㅋㅋㅋ
센세와 카에데의 결혼식 씨지라니.. 센세... 오래 기다리셨어요 ㅍㅅㅍ)/ 앞의 루트에서 열심히 축복해주고 자기가 주례도 서주고 하셨지 참.. (감개무량)... 이제 카에데랑 행복해지시랍!!!
어!? 수년후?!
이거 뭐야 ㅋㅋㅋㅋㅋ 사스가 센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과는 너무 다른 차별이다. 이것이야 말로 진 히어로의 위엄!!!!
헐 ㅋㅋㅋㅋ 둘의 아이? 쌍둥이네 심지어. 우수한 닌자가 되려는 건지 벌써부터 술법을 쓰기도 하고 ㅋㅋㅋㅋ
센세. 너무 좋은 아빠다. 어후. 상냥해 ㅠㅠㅠㅠ
가정이 없는 두 사람이 이렇게 따뜻한 가정을 이루면서 살다니.. 크흡.. 감개무량 222 ㅠㅠㅠㅠㅠㅠㅠ
센세... 오야바카다나... 예상은 했었지만<
어... 맞네. 생각도 못한건데, 쌍둥이 중 여자애는 언젠가 환술이 발동 될 수도 있겠구나. 카에데는 무사히 완전 봉인이 가능했지만 이건 피로 이어지는 거고 여자애 한테만 이어지는거니 'ㅅ'.
........ 센세. 상식적으로 센세보다 강한 남정네가 몇이나 되겠냐구요......... 저 딸내미는 결혼 가능할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ㅋㅋㅋ 여기도 씨지가 있을 줄이야. 진짜 대방출이다. 센세 루트 정말 진엔딩, 대단원 진히어로 느낌이야. 와 ㅋㅋㅋㅋ 카에데는 몇년이 지나고 어머니가 되어도 여전한 모습이지만<.
오시아와세니!!!!!!!!! >ㅁ<!
고호비 에마키편.
.... 신혼편만 쓰려고 했는데... 센세........ 안쓰고는 못배기겠다.
대체 뭘 하신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십 수년간 카에데를 곁에서 몰래 지켜봤다는 스토... 크흠. 보호 행위를 듣게 되니 도무지 입이 다물어지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카에데 본인은 부끄러워서 미치겠는데 ㅋㅋㅋ 센세는 카에데에 관한 '임무'는 어떤것도 잊지 않는다고 단언해주심... 부끄러운 실패담.. 나무위에 올라와서 못 내려오게 되었다거나, 할머니를 따라해서 화장한답시고 얼굴에 분칠해서 할머니 기겁하게 만들었다거나 < 이런거 다 보고 있었다고 ㅋㅋㅋㅋ 센세 ㅋㅋㅋㅋㅋㅋ..... 딴 남정네랑 결혼하는 카에데를 9번이나 보시다니.. ㅍㅅ)//
신혼편.
맙소사 신혼도 아니야 ㅋㅋㅋ 쌍둥이가 이미 태어난 후의 일이네!?.
아라라. 이런 소재의 이야기였을 줄이야.
아이들이 태어나서 출산 휴가를 몇 년이나 받고 (그야 최고 상사가 남편인걸<) 계속 집에만 있으니 용사대에 복귀 하는것이 힘들어 질거 같아서 걱정하는 카에데.
하지만 센세는 아이들이 외로워 질것도 걱정하고 카에데가 복귀 한 후에 위험해 질 상황이 올지도 모르는 것도 염려되고.. 어느쪽 말도 다 옳긴 하다.
시작.... 사실 회응 바로 할 생각도 없지만은야; (네타를 봐서;;) 그래도 무스메 ㅋㅋㅋ랑 한 약속이니까 지킨다 응. 'ㅁ'.
일단 공략 순서는 배너 올린대로 해두긴 했는데 바뀔지도 모름 'ㅁ'...
시작하자 마자 이름 정하고 여주.. 베니유리가 눈을 뜬 곳은 정체 모를 저택. 그리고 본인도 기억을 싹 다 잊어버림. 그나저나 여주 목소리 나오는거 첨 해보는 이 기분 ㅋㅋㅋ 또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기억이 안나 'ㅁ'.. 나카하라 마이 오랜만.
시작하자 마자 왠 공포물 ....;;;
히카게 등장..!!. 제길.. 목소리 존좋 ㅠㅠㅠㅠㅠㅠ. 네가 어떤 구제불능 중2병 시스콘이라고 해도 목소리 하나로 나는... ;ㅅ;..(그래도 2번째 지만).
무사히 양대가리 괴물에게서 벗어난 두 사람. 일단 히카게도 '기억이 없다' 라는거 같은데.... 내가 네타 들은게 넘나 오래되서 이게 진짠지 아닌지 구분이 안간다 음;
베니유리의 주머니 속에 있던 휴대폰. 그런데 시간은 '89시 74분' .. 역시 현실 세계가 아니라는 증거.
유일하게 남아있는 메시지 1건의 내용은 '만화경의 조각을 찾아라'
히카게 또한 달랑 1개의 메시지가 써있었는데 '저택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한 가지' .... 아리송송.
괴물들에 둘러 쌓여 위험에 처한 두 사람을 구해 준 건 '여우 가면을 쓴 남자'. 그가 총으로 괴물을 처치하자 괴물의 시체는 그대로 '검은 나비'로 변해서 청년의 목걸이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는 듯. .. 중요한거 같으니 일단 써두기. 얘가 몬시로 겠지.
카기하 등장.. ㅇ오.... 근데 나 요즘 미친듯이 톨밍 지분이 높은거 같다... 뭐만 틀었다 하면 죄다 톨밍이야;; 착각이 아니라 실제로 -ㅁ-;;;
일단 카기하도 기억이 없는 상태... 베니유리를 보면서 '나 어디선가 너를 만난 적 있는거 같아..?' 라면서.
카기하를 따라서 '몬스터'가 못 오는 장소로 이동. '하얀 나비'가 있는 곳은 '검은 나비 몬스터'들이 못 온다는... 거 같음 일단은.
카기하가 가지고 있는 폰의 메세지는 '무기는 손 안에 있다'.
카라스바, 야마토 등장. 근데 ㅋㅋㅋ 피어스를 한 청년은 그렇다 쳐도 '삼백안의 청년'은 좀 ㅋㅋㅋ 야마토한테 사과해라 ㅋㅋㅋㅋㅋ
아.. 캇키 그리웠는데 이런 캐발랄 톤은 영 안맞아.. ( ")
두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총'을 발현해 낸 베니유리와 히카게.
와 시발 ㅋㅋㅋㅋ 미니 게임 9번째 한 후에야 지인에게서 들음. ㅋㅋㅋㅋ 빌어먹을 'S랭크 트로피'를 따려고 계속 했는데 계~~~속 레벨 C만 나오는거임.. 존나 내가 얼마나 못하길래!? 한때 나마 언챠1이라도 굴렸던 몸인데 ㅠㅠㅠ 하고 울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지인 왈. 나비 잡기 레벨 2,3 이상은 되야 가능하다고.. 하.. (우울)...
두 사람다 기억이 없는건 마찬가지고... 각각의 메시지는 '기억의 열쇠는 저택 안에 있다' '만화경을 완성 해라'.
다 붙여서 쓰면 '만화경의 조각을 찾아라. 저택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하나 뿐. 무기는 손 안에 있다. 기억의 열쇠는 저택의 안. 만화경을 완성해라' .... 다같이 조각 찾고 무기로 몬스터를 쓰러트리면서 자기 기억도 찾고 만화경을 완성해서 저택을 벗어나라는 거겠.....지?;
서로 기억이 없어서 이름을 모르니 각자 선택한 방에 걸려있는 나무판의 이름을 따라가기로 함.
와.. 밍나 기시기시 함..... 가차 없는 히카게도 그렇지만 만사에 불만이 가득한 야마토가 제일 우자. -ㅁ-. 뭔가에 쫒기는 듯한,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는거 같은데 본인이 기억을 못하니.
두 팀으로 나눠서 저택 안을 탐색하던 중 '만화경의 뚜껑'을 발견함과 동시에 토끼 가면을 쓴 10세 근처의 어린 소녀 발견.
소녀는 저택의 '주인'으로 부터 그 뚜껑을 찾은 사람을 도우라는 명령을 받았다는데...?
만화경을 완성 시키려면 조각을 모아야 하는데, 조각은 괴물들이 가지고 있으니 해치우라 이 말인듯.
이 시간이 비틀린 저택은 '밤'이 되면 비가 내린다는 듯.
어쨌든 금방 사라진 '우사기짱'은 포기하고 히카게+야마토와 만나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그릇'과 뚜껑을 결합해서 만화경의 형태는 완성. 처음, 키츠네 가면이 떨어트린 조각을 넣으니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는 누시사마(..)에게 메일 도착.
'선물' 이라고 보내온 첨부 데이터의 사진은... 현실 세계의 베니유리와 왠 성인 남자(아버지), 그리고 어린 소녀. 셋이 찍혀 있음.
과거 회상..씬?.... 아 밑에 여동생이 있구나 베니유리.
짧지만 잠깐 기억이 난 베니유리와, 각자 뭔가를 떠올린 듯한 멤버. '누시사마'는 대체 누굴까. -ㅅ-? 히카게...는 아닌거 같고?;;
? 카라스바의 상태가 좀 이상함. 뭔가 되게 충격 받은 듯 하고... 카기하도 좀 애매?
카기하 좋은 사람.. ㅠㅠ.. 뭔가를 기억해 낸 느낌이기도 하고...?
쳅터 끝. 자동으로 세이브 하라고 나오네. 세이브 하고 나니 메인 스토리 진행을 해야 하는데 언블록 상태.. 옆에 있는 '쇼트 스토리'를 100 포인트? 주고 질러서 읽고 난 후에 메인이 열리는 느낌인가 봄. 이래서 미니겜을 잘해야 하는구나. 뭐; 박앵귀 ssl도 미니겜 죽자고 시켰었지 -_-;
뭐 ㅋㅋㅋ 숏트 스토리 들어가자 마자 여주 이름 나오네 '아이'... 베니유리 보단 짧아서 좋은데 아이라고 할까 걍.
아이의 가족에 관한 일상 에피 끝나고 2장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긴 한데.. 옆에 8갠 정도의 숏트 스토리가 있어서.. 내가 아까 쓸데 없이 나비노가다 하는 바람에 -_-; 2900 포인트가 있어서 1개 빼고 다 질러봄. 1개는 안열리네 캐러 관련 이랍시고.
근데 내가 이걸 클릭해서 다 보고 2장 넘어가는게 좋은지 아니면 나중에 몰아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 일단 하나만 봐볼까.
메인 스토리와 연관 되는 숏트 스토리는 일단 현실 세계 편인거 같고, 그 외의 숏트 스토리들은 저택에서의 일상 모드 같네.
같이 카레를 만든다거나, 방안을 탐색 해본다거나..... 별 거 아닌거 같지만 기록. 카기하는 단 음식을 좋아하고, 카라스바는 '책'을 좋아했던거 같고, 야마토는 '축구'를 했을지도 모르고 .. 히카게는 나오는거 없음.
카라스바가 발견한 인형 '폰타군'을 베니유리, 카라스바, 야마토만 기억하고 히카게, 카기하는 모른다는 것도 앞으로의 복선 이겠지?.
하아.... 카기하 말고 셋 다 성격이 넘나 훌륭해서 (-_-) 틈만 나면 부딧쳐 대니 이거야 원... 귀엽지 않아 얘들아. 툭하면 짜증내는 야마토도 그렇긴 한데 카라스바도 재수 없음. 내 동생 이였으면 정수리에 불났어 새꺄.
근데 총 빼내는 것도 연습을 하고 그랬구나. 헤에.... ㅇㅁㅇ. 숏트 스토리에 별게 다 있네.
7개 다보고 2장 들어감.
다른 얘들은 연습을 통해서 총을 빼내는 일에 쉽게 성공하지만 베니유리만 계속 실패중. 덕분에 탐색을 못나가서 야마토가 이라이라 맥스 상태.
야마토 덕분에 총을 빼낼 수 있게 되다니 아이러니 ㅋㅋㅋ 뭐.. 응. 멋있긴 하네 ( ")
? 야마토의 발언을 기억해 둬야지. '히카게는 누군가랑 닮았다' 라... 근데 본인이 기억 제대로 하는게 맞나.
드디어 첫 선택지 등장. 내 기분 상인지 모르지만 무지하게 오래 걸린거 같아....
시발 ㅋㅋㅋㅋㅋㅋ 거의 30,40분 정도 매달려서 S 랭크 트로피 획득 ㅋㅋㅋㅋㅋ 스틱으로도 해보고 화면 터치로도 해보고 양손으로 록온 하고 미친듯이 두들겨도 끽 해봐야 B 수준이라서 어쩌나.. 하다가 ㅎㅇㅇ 님이 가르쳐준 사이트대로 '고츠'를 잡아서 해봄.
별 거 없더라. 난 오른손 잡이니까 오른손으로 화면을 손가락으로 나비 궤적을 따라 그리고 한.. 5,6마리 이상 모이면 왼쪽 손가락으로 십자 키의 '아래' 버튼을 누르면서 때리는거. 별 거 아닌거 같은데 진짜 먹혔음;; 갑자기 20000 스코어 넘더니 3만도 봐지더니만 36490점 받아서 클리어 ㅋㅋㅋㅋㅋㅋ
아 나 너무 기뻐서 이거 스샷 첨부 할꺼야아아아 빼애애액 ㅠㅠㅠㅠ
여튼, 그래서 기쁘게 로드해서 다시 카라스바 루트... 근데 얘 이렇게 챠라한대도 1도 안설레는게 베니유리에 대한 애정이라기 보다는 그냥 여자애라서 가까이 하는거 같아서... 자기 입으로도 자기 이외의 누구도 믿지 않는다고, 베니유리도 마찬가지라고 하니까. 쓸쓸한 인간이네.
저택을 돌아다니다 보면 가면을 쓴 사람들을 만나는데... 처음에 겜 시작하자 마자 베니유리가 만났떤 양 가면을 쓴 소녀 처럼 대부분 다 '검은 나비에 둘러 쌓여서 괴물로 변한다'. 라...
아, 이 자식 그냥 짜증나네. ㅋㅋㅋㅋ 챠라챠라 이라이라 재수없어. 확 그냥.
뭔가 카케라를 모을 때 마다 누시사마로 부터 선물을 받는거 같긴 한데.... 우사기짱의 맨 얼굴을 봐도 오히려 경계하는 히카게.. 뭐가 있는거지? 둘이 남매.. 라고 들었는데 아닌가?; 아니면 히카게도 기억이?... 아직은 1도 모르겠음.
쳅터 3.
아아. 야마토 이라이라. 좀 괜찮아 졌나 하면 꼭 한명씩 돌아가면서 점수 깎아 먹더라; -_-
야마토가 빨리 돌아가고 싶어 하는 이유. 이란성의 쌍둥이 남동생이 있다면서.. 10년 전, 자기 때문에 사고를 당해서 10년 가까이 병원에 입원 중.... 한마디로 식물 인간 상태라며.. 아.. 나 이거 알거 같은데 ^^;;;. 현재 상황에서는 몬시로 뿐인걸?
의식은 있을 확률이 높기 떄문에 하루라도 빠짐 없이 병원에 들러서 말을 걸어주고 대해주면 언젠가 깨어날지도 모른다고 의사가 그랬다는 듯. 그래서 매일매일 들리면서 동생을 돌봤는데.. 지금 이렇게 갇혀 있으면 가지도 못하니 당연히 짜증 돋겠지.
누시사마는 어디선가 부터 모두를 보고 있다라.. 야마토군을 신경쓰는 베니유리에게 '야마토에 대해 알고 싶은가?' 라고 메세지가 날라옴. 그리고 그 후에 날라온 어린 소년둘이 찍힌 사진... 꼬꼬마 야마토와.. 히카게?... 동생이 히카게란 뜻인가?; 근데 그런거 치고는.. 뭔가 우라가 있었던.. 음.. 게다가 히카게는 시스콘 이였던 걸로 기억나는데. 뭔가 더 이유가 있을 듯? 얼굴은 존똑이네.
!?!?!??!!? 야마토!? '내가 죽였다' 라고 절규하고는 검은 나비에게 둘러 쌓여서 변화 함. ... 다행히도 이쪽에서 처치 하기 전에 사라졌지만;; 와나 놀랐다;; 야마토 루트 아니고서야 못 구하고 없애 버리는 전개인줄;; 아니 나중에 그럴지도 모르지만 현재는 아닌..가?;; ㄷㄷㄷ.
우사기 등장 '야마토의 영혼은 절망에 물들어 버렸다'
... 헐. .... 지금 모두가 있는 곳은 '우츠시요(현생)와 토코요(사후 세계) 사이에는 죽은 자의 영혼이 지나가는 장소가 있다. 생사의 틈 이라고. 모두가 있는 이 곳이 바로 그 '틈'이라는 우사기.
모두는 아직 '살아 돌아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아직 완벽하게 죽지는 않은 상태 니까.
지금까지 모두가 보고 해치웠던 '괴물'은 원래는 사람 이였다. 보통은 인간이 죽고 난 후 '틈'에 도착한 시점에 기억을 다 잃는게 정상. 그리고 이 틈에서 지내는 사이에 얼굴을 잃고 육체도 잃고 아무것도 없는 '영혼' 상태가 되어서 토코요.. 저 세상으로 떠나게 된다고.
하지만, 현생에 대한 집착이 강한 사람이나 갑자기 어떤 계기로 인해 기억을 되찾게 된 사람은 이 공간에서 벗어 날 수 없게 되어서 영원히, 변화도 없는 시간을 지내면서 피페해지고 절망하면서 괴물로 모습을 바꾸게 됨.
.. 그렇게 괴물이 된 영혼은 평온한 '저 세상'과는 달리 '끝 없는 어둠의 세계인 나락'으로 향하게 된다고 함.
현생으로 돌아가고 싶으면 현생에의 집착이 필요하고 기억이 필요 하다는 우사기.
지금까지 주변을 떠돌던 '나비'는 단순한 나비가 아닌 '영혼을 구성하는 입자' 같은 것.... 하얀 것은 평온한 저 세상으로 인도하고 검은 것은 나락으로 끌고 감.
누시사마는 이 세계.... 아마도 틈?을 만든 존재로서, 지금은 만화경의 완성만을 바라고 있다고 함.
만화경은 가진 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물건 이였지만 아주 예전에 부서져 버려서 오랜 시간을 들여서 복구 중.. 완성에 가깝다고.
누시사마는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진 때에는 만화경의 힘으로 모인 멤버들의 소원도 들어줄 예정.. 이라고 함.. 에.. 악역이 아니였나 ㅇㅁㅇ
여기 모인 멤버들은 이 틈에 그냥 흘러 들어온 것으로 누시사마가 억지로 가둔 것이 아니라고 함.. 지금까지 욕먹은게 억울하겠다 ㅇㅁㅇ
가면을 쓰고 있는 '몬스터' 들은 이미 얼굴을 잃은 상태.. 헤에. 좀 해치우기 편하겠네. ㅇㅇ
살아서 돌아가고 싶으면 자신의 염원을 담아서 무기를 사용해서 싸워주세요.... 그나저나 야마토는 어쩌지;;
우사기의 말에 의하면 기억을 찾았기 때문에 검은 나비가 들러 붙어서 나락에 향하게 되는 과정 중.. 이라는 건가?; 본인 루트 아니면 못 구하나? ;ㅅ;
멤버 모두는 어떤 계기든 간에 기억을 조금이라도 찾았기 때문에 원래 세계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는 거...네. 근데 야마토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마저도 떠올려 버려서 절망에 휩싸인 상태인 거고?
아까 누시사마가 보내준 사진을 모두에게 보여주는 베니유리. 그 사진을 본 히카게는.. 기억을 되찾아서 자신이 야마토의 쌍둥이 남동생이라고 말함.. 베니유리 쪽에서 먼저 누구라고 말 안하고 사진만 보여준건데 저런 소리가 나온거 보면 확실.. 할리가 있냐!! 아닐꺼야!!... 아 근데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아 진짜 카라스바 이 새끼. 마지데 이라이라스루 -_-.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우리들은 원래 세계에서도 같이 있었던 존재 같다. 근데 우리 중에서 누군가 불협화음 같은 녀석이 하나 끼어 있는거 같아. 위화감이 느껴진다.. 라고. 히카게 얘기겠지.
쳅터 3 끝나자 마자 또 숏 스토리 타임. 'ᄆ'..그나마 이번엔 카라스바 루트랍시고 카라스바 관련 스토리가 많네.
어린 시절 몸이 약해서 도서관에 틀어 박혀서 책만 읽었다고. 친구도 없었... 그러니까 성격이 이모양으로 삐뚤어졌구나 -ᄆ-
카라스바의 원래 이름은 '히메노 아키'... 확실히 여자애 이름 같네. 어린 시절에 많이 놀림 받았다고.
성격도 약해 빠져서 울기만 하는 꼬마 였다는 듯...
같은 반 아이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있던 때에 그를 구해준 건 히어로 같은 여자아이.. '아이'.
모두.. 지금까지 이상 더 삐그덕 거리고 있음. 하긴, 눈 앞에서 야마토가 변해서 실종 됬는데 괜찮을리가.. 우츠시요 어쩌고 이야기도 들었고 하니. ᄋᄋ.
베니유리의 정신 상태가 걱정이다 싶을 정도로 어두워지고 있음... 하아 'ᄆ'.
여우 가면의 청년 재등장. .. 진짜 오랜만이다;
야 ᄏᄏᄏ 나 이 게임 시작하고 3일? 만에 욧시 목소리 들어보네 와 ᄃᄃᄃ
야마토가 있는 곳을 알려주는 몬시로. 야마토를 구하고 싶어 ᄒㅏ는.. 느낌?
야마토.. 반 이상 괴물로 변한 상태 이네. 아직 조금 이성은 남아 있는 듯 하지만...
베니유리의 용기와 믿음 덕분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는 야마토.. 인데 이거 ᄏᄏᄏ 나 카라스바 루트 중인데 도오시떼 이런 씬이 ᄏᄏᄏ 뭐... 이 겜은 일반적인 여향과는 다르니까.. ᄋᄋ
음... 이성은 돌아왓긴 한데 몸 곳곳에 검은 나비가 붙어 있네.. 비쥬얼 시강 쩔;;; 공포물이냐며 ᄃᄃᄃ..
다행이긴 한데.. 야마토 쪽이 기억은 훨씬 더 많이 돌아온 기분.
베니유리와 같이 모두가 있는 방에 돌아가는 것을 거부하는 야마토. 자기를 만난 것도 말하지 말라고.
그 이후로 며칠 동안 밤에 모두가 잠든 사이에 몬시로의 안내로 야마토를 만나러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는데.. 안들키고 있다니 신기한데?;
에즈라가 이상하다 ᄏᄏᄏ 여우 가면 쓴 남자와 소녀와 몸 절반이 검게 변한 남자 셋이서 샌드위치 우물 거리는게 ᄏᄏᄏᄏ
베니유리의 동료가 되고 싶다고 말한 다음 날, 오전부터 들이닥친 몬시로. 동료가 되고 싶으시대여.. 아니 뜬금 없어 얘 ᄏᄏᄏᄏ
몬시로의 동료 영입을 무지하게 반대하는 히카게. 야마토와 연관된건 말 할 수 없어서 쩔쩔 매는 베니유리를 카라스바가 구해줌. 왠일이야 너.. 'ᄆ'!
레알 내가 누구 루트를 하는건지 몰겠엌ᄏᄏᄏᄏ 야마토에 이어서 이번엔 몬시로 공략 중인거 같은 기분...
심지어 소이네 ᄏᄏᄏᄏᄏ 씨지 까지 이썽 ᄏᄏᄏᄏᄏ 베니유리.. 사람이 착한건 좋은데 동년배의 이성이랑 같은 침대에서 잠들지 말려무나.. 오해 사기 쉽상이다 이것아.. ᄋᄆᄋ
쇼트 스토리 50% 달성.
쳅터 4 끝나는줄 알고 트로피 안따진다고 난리법석 피웠는데.. 아직 안 끝났더라. 진짜 애매하게 시리 -_-;
히카게의 태도가 넘나 두근거리는 거 투성이라... 진짜 왜 넌 못먹는 감인가. 끄흡ㅎ브 ㅠ
아 근데 카라스바 갑자기 잠자는 베니유리에게 기습 키스.. 이런건 본 편에서 하지 왜 쇼트 스토리이죠? 'ㅁ'?...아, 키스 하기 직전에 멈추네.
응?. 베니유리가 방에 들어간 후에 몬시로가 나타나서 '어렸을 때 부터 '아이'를 좋아했었지?' 라고 한 마디 남기고 가버림. .... 몬시로가 기억이 있다는 증거겠지. 그리고 거기에 반응한 카라스바 또한 기억이 완전히 돌아온거나 비슷한 상태 일 듯.
다음 진행을 위한 핵심 숏트 스토리.
이번에는 카기하.. '나츠키' 편이네. 와.. 나츠키.. 타레메 라든가 곱슬 머리라든가 노호홍 한 분위기라든가 어딘가의 누구씨를 떠올리게 하지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머리 색만 노랬으면.. ( ").
아레레...? 히어로 느낌은 몬시로가 아니라 카기하 였던가..!! 꼬꼬마 시절이긴 하지만 꽃잎 반지도 받으면서 프로포즈도 승낙한 사이였다니.. ^_ㅠ
챕터 4 후반부 쯤 가서 과거 꼬꼬마 시절의 사진을 통해서 서로가 친구 사이였다는것을 기억한 멤버들.
히카게.. 본인이 '카즈야' 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거 같은데 이거 연기냐 아니면 진짜.. 몬시로의 기억 그대로 가져간건가?;; 어쨌든 본인이 카즈야니까 '몬시로'는 우리들의 친구가 아니다. 이단자다. 하고 몰아 붙임.. 에.. 뻔뻔해;
엣? 벌써 엔딩 선택지 나옴...
'모든 것을 기억하면 너는 분명 불행해 질꺼야. 그러니 지금 이대로 '베니유리'와 '카라스바'로 남아 있자' .. 라는 아키의 제안. 그리고 일단 엔딩 봐야하니 선택.
카라스바 엔딩.
그의 손을 잡고 난 후 갑작스러운 잠에 밀려와서.. 그대로 '꿈 속'으로 빠져 든 베니유리.
일어 났을 때는 카라스바와의 단 둘 만의 생활이 기다리고 있음. 달달하고 재밌고 친근하고.....
다만, 카라스바의 '단 둘만의 생활' 이란 말에 위화감을 느끼는 베니유리... 거기에 더 파고들지 않는다는게 이 엔딩의 포인트 인가.....
지금까지의 일도 전혀 기억 나지 않는다고 하고... 카라스바의 뜻대로? 그가 한 짓일까나. 아니면 이 특수한 세계 만의 힘 일까나.
엨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갑자기 등급이 확 올라가는 cg 등장 ㅋㅋㅋ 다 벗고 그러진 않았는데 지금까지 그런 느낌이 1도 없었던 게임인지라 무나모토(..)가 좀 보인것 만으로도 뭔가 충격적...
카라스바가 남자 다워 보이는 일이 다 있다니.. 스탠딩에서는 말라 비틀어진 뼈같더니만;;; (팔뚝이라든가 팔뚝이라든가 팔뚝이).. ... cg 에서는 겁나 남자 답네요.. 근육도 있어..(빗쿠리)
여튼.. 그렇게 모든 것을 포기하고 '꿈 속' 세계에서 살아 가기로 결심하는 두 사람으로 끝.
아키 엔딩.
로드 해서 진행.. 여긴 선택지가 몇개 더 되네. 쳅터 7까지는 가겠다.
오히려 카라스바의 제안 덕분에 더더욱 과거를 알아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베니유리. 누군가를 좋아했었던 과거 마저도 기억나지 않는다면 그건 아무 의미 없는것 아니냐면서. 모두가 기다리는 곳으로, 그리고 모두와 친구로 있었던 곳으로 돌아가서 다시 한 번 '아키짱' 하고 부를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면서... 느..늠름한 여주다.. ㅇㅁㅇ)/
카라스바 새삼 베니유리에게 반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만화경의 완성이 다가올 때 쯤, 카라스바 실종?
찾다가 도움을 얻기 위해 혼자 떨어져 있는 야마토를 찾아감... 아, 역시 야마토도 진작에 기억을 되찾았었군.
?? 전개가 1도 이해가 안된다. 혼자서 가출 상태였던 카라스바를 찾았더니 태도가 이상하고.... 정확히는 베니유리가 히카게랑 같이 있는게 싫은 느낌?;.
상처 입은 그를 데리고 저택에 돌아가던 때에 몬시로가 카기하한테 총구 겨누는 장면 포착... 카기하가 '몬스터'가 되고 있다고.
그 상황에서 웃음을 터트린 카라스바가 몬시로의 '가면'을 깨서.. '카즈야' 인 걸 밝혀냄. ... 히카게.. 너 이새끼... ㅇㅁㅇ
히에에에엑';;;;;; 히카게 돌변... ㅇㅁㅇ... 와; 카이토 연기봐.
... 저택의 누시 사마는 다른 사람일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나를 매우 친다.... 히카게 였구나....... 와;; 카이토 진짜 쌍늠 연기 ㅋㅋㅋ 존멋 //ㅅ// <
이 새끼.. 처음부터 전부 다 연기였다고? 기억이 없다가 돌아왔다거나 그런건줄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머라 이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통수;; 쩐다;; 하...
믿지 못하는 베니유리를 죽이려고 총을 쏜 히카게. 대신 맞은건 카기하..... 그가 베니유리를 지키기 위해서 많은걸 희생했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문제는 베니유리 말고 다들 기억 하고 있다는 것. 베니유리만 몰라. 에고... 아 답답해.
위험한 순간에 야마토 등장, 아직 반은 몬스터 화라서 그런가 날카로운 발톱으로 히카게 저격 성공.
상처 입은 히카게는 쓰러져 있는 카기하를 인질로 삼아서 사라짐.. 그리고 쳅터 5 끝.
아니 왜 ㅋㅋㅋㅋㅋ 난 지금 존나 본편이 궁금한데 왜 억지로 서브 스토리를 보라고 하냐고 이 망할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타쿠야와 아키는 어린 시절부터 사이가 별로 안좋았구나. ㅋㅋㅋㅋㅋ 츤츤 거리는 타쿠야랑 말로서 비꼬는 아키. 지금의 카라스바와 야마토 그대로네.
문제의 '서머 캠프'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어디까지 나올려나?... 베니유리가 더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아 카즈야.. 몬시로가 소중하게 지니고 있었던 '리본'은 이 때 '카즈야'로서 '아이'에게 받은 물건 이였구나... 아이에게 있어서는 어머니의 유품인 거고.
??. 왜 현실 세계에서도 '흰 나비'가 있는거지? 이거 저택에서 보이는 그거 같은데.. 설마 의도적?; 히카게 짓?.
그렇게 나비를 쫒던 어린 얘들이 찾은 건 호수 근처에 있는 낡은 저택 .... 역시나, 예상 대로 모두가 있었던 그 저택이네. 무지하게 낡았지만.
저택을 탐험하던 중 무지개 빛으로 빛나는 '유리 조각'을 서로 기념으로 나눠 가지고(질투에 빠져있는 타쿠야는 거부함), 저택을 빠져 나와 빗속으로 향하는 아이들.. 그리고 서브 캠프 쳅터 끝.
아니 ㅋㅋㅋ 장난해? ㅋㅋㅋ 이 후에 뭐가 벌어졌는지가 중요하잖아. ㅋㅋㅋㅋㅋㅋ 대강... 알 것도 같지만 ㅠ
하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쳅터 6.
히카게가 자기 얼굴을 하고 모두를 속이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지금까지 말하지 못한 몬시로... 그건, 이미 자기가 왔을 때 부터 베니유리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이 히카게를 믿고 동료로 삼고 있었기 때문에. 자기가 사실을 밝히면 모든게 다 부숴질 거 같아서 입 다물었다고.
더이상 혼자 남아 있는게 싫으니까 그냥 이단 분자로서도 모두의 곁에 조용히 있기만 하면.... '혼자가 아니기만 하면' 그걸로 충분했다는 몬시로.
10년 간 혼자 였기 떄문이라고 납득하는 야마토와 카라스바..... 그리고 베니유리만 '모르고 있음' 여전히.
아 답답해 시발 ㅋㅋ 내가 다 답답해 좀 말하라고!! 늬들은 친절심 때문에 그러는 건지 모르겠지만 보는 나는 존나 답답해여!!1
그렇게 며칠이 흐르고 '우사기'가 등장해서 만화경을 완성하기 위한 마지막 조각을 '베니유리'가 가지고 있다고, 마음이 결정되는 때에 찾아 오라고 전함.
가는거 말고는 선택지가 없긴 한데.. 와 베니유리 너 임마. 이 상황에서도 '원만하게 대화로 해결' 운운 하지마라. 이럴대 만큼은 카라스바의 신랄한 말이 딱 동감됨. '착한 아이 인 척 하는것도 어느정도 껏 해' 라고.
혼자 기억 못하는건 자기 잘못이지 지 멋대로 소외감 느끼고 외로워 하고 화내고 하는건 아닌거 같지 말입니다. 다들 너를 생각해서 그러는 건데. 쯧.
쳅터 7. 카기하가 돌아왔다!!! ;ㅅ;.. 톨밍 크흡 ㅠㅠ.
...? 아닌가? 카기하가 이런 분위기 낼리가 없는데.. 히카게?.
몬시로.. 카즈야에게서 돌려 받은 '리본'을 내놓으라는 카기하..... 아니 카기하 맞나? ;; 히카게에게 협박 받아서 온거 가기도 하고;; 리본을 줌. 아나 베니유리 너이자식
진짜 레알 1도 여지없이 악역이구나. ㅋㅋㅋㅋ 정말로 전부 다 연기였어. 목적을 이룰려면 그 안에 들어가서 동료인 척 하는게 최고라고.
헐;;; 설마 끝까지 베니유리 본인이 기억 못하고 히카게 입에서 듣게 되는거야?; 악역 쩐다;
... 자 이제 서머 캠프 '그 후' 시작이다.
극심한 비로 인해 저택과 호수 저편을 잇는 길이 거의 잠길 지경이 됨.. 아아;; 최악이다;; 보인다 보여;
조심스럽게 길을 건너서 아키, 타쿠야가 무사히 건너고.. 카즈야가 올라오려는 순간.. 자기 무릎에 둘러뒀던 아이의 리본이 사라진걸 발견함.
모두 다 나중에 다시 찾자고 포기하자고 하는데 카즈야는 리본을 찾겠다고 저택으로 다시 돌아가고.. 아이도 같이 가기로 하고 나츠키 또한 두 사람을 걱정해서 같이 저택으로 향함.
그 사이에 비는 점점 더 심해져서 아이.. 7살 짜리 여자애의 무릎 이상 오는 높이까지 차오름.
위험하니 건너는 건 그만두자는 나츠키. 자기 떄문이라고 자책하는 카즈야. 괜찮을 꺼라고, 지금 안가면 못 돌아가니까 이대로 가자는.. 아이.
조심해서 건너면서 올라가려던 찰나, 카즈야가 물에 휩쓸려서 호수에 빠져 버리고, 그런 카즈야를 구하려던 아이도 같이 빠져버림.
나츠키가 아이 먼저 구해서 길 위로 올려주고 다시 카즈야를 구하러 호수에 들어가면서... 아이는 그대로 정신을 잃어버림....
어른들이 달려오지만 이미 늦어서.. 나츠키는 그대로 익사. 아 ㅠㅠㅠㅠ휴ㅠㅠㅠㅠㅠ 카기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즈야는 그 때 이후로 10년간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식물 인간 상태가 된거구나. 몬시로 혼자 이 저택에서 10년간 있었다는 얘기고 아 진짜 ㅠㅠㅠ 나츠키 ㅠㅠㅠㅠㅠㅠㅠㅠ낫짱 ㅠㅠㅠㅠㅠ
이 후 타쿠야와 아키는 여름 방학 새에 각각 따로 이사를 가고 아이 혼자서 남음. ... 이게 베니유리 혼자서 떠올리지 못한 기억. ㅠㅠ
카기하.. 그럼 카기하는 역시나 죽은 사람이고나 ㅠㅠㅠ
와 시발 히카게 이 개쌔끼 안그래도 기억 되찾아서 충격 먹은 사람한테 '너 때문에 소중한 사람이 죽었으니 기분이 어때?' 하고 추가타.
히카게 대체 왜 이렇게 베니유리 한테만 심하게 구냐고. 와;;
절망한 아이가 변화하는데.. 이건, 야마토가 겪었던 그... 현상인가?
아 역시; 카기하는 히카게한테 속임 당한거네... '아이' 만은 구해주겠다고 약속 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협력 했었던 거라고 ... ㅠㅠ
저 쌍늠 새끼가 그런 착한 사람일리가 없잖아 와 퓨ㅠㅠㅠㅠㅠ
'리본'만이 아이를 구해줄 수 있었던 건데 그걸 카기하가 히카게 에게 넘겼으니...
카기하도 비겁하기는 했어..... 어떻게 해서든 원래 세계에 '살아' 돌아가서 아이와 함께 살고 싶었던게 나츠키의 진짜 소원.
히카게 촌철살인. '너희들은 정말 어리석구나. 서로를 생각하고 원하면서 그만큼 괴롭히고 있어'.
현실 세계에서든 이 세계 에서든 '나츠키의 죽음'으로 부터 계속 눈을 돌렸었던 아이.. 나츠키도 마찬가지로, 그녀가 기억이 없는걸 빌미로 자신이 이미 죽은 인간 이라는 걸 비밀로 하고 살고 싶었다고... 아니 이거 카라스바 루트 아니야? ^_ㅠ; 왜 너희 둘이 이렇게 애절해 ㅠㅠㅠ 그야 첫사랑 상대 들이니까 그렇지만 그래도.. ㅠ
아 카기하 너무 좀 ㅠㅠㅠㅠ 리본도 돌려줌 ㅠㅠㅠㅠㅠ 너희들을 속박하는 것을 그만두겠어 라고.. ㅠㅠㅠ
'나를.. 봐줘서 고마워. 여기에 와줘서.. 고마워. 어린 시절에도, 지금도. 나는 너를 좋아했어' .. ㅠㅠ.. 아 진짜 이렇게 애절해서 어떻게 딴 남자 루트를 타라고 ㅠㅠㅠ 맙소사 ㅠㅠㅠㅠㅠ
아나 지금 ㅋㅋㅋ 휴지 5덩어리째 책상 위에 굴러다님. 맙소사. 여향 하면서 이렇게 포풍 현실 눈물 흘린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 아 ㅠㅠㅠㅠㅠ 진짜 낫짱 ㅠㅠ 나츠키 ㅠㅠㅠㅠ 역시 내 취향은 소꿉친구 오빠야. 암 오빠야. 상냥하고 친절하고 따뜻하고 첫사랑을 간직하는 그런 남자면 난 그냥 ㅠㅠㅠ 아 진짜 시바류ㅠㅠㅠㅠㅠㅠㅠ 내눈물 ㅠㅠㅠㅠ존나 내일 나가야 하는데 눈 부을 지경 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적을 뒤에서 부터 끌어 안고 같이 죽거나 사라지는거, 영화나 만화나 기타 컨텐츠 에서도 겁내 보는 설정인데, 그걸 이렇게 몰입도 쉽게, 감정 확 다가오게 만드는 것도 제작진의 능력이지 암. 그리고 성우 분들의 열연 덕분. ㅠㅠㅠ 아 맙소사 톨밍 ㅠㅠㅠㅠㅠ 진짜 사랑함요 ㅠㅠ 제가 요즘 톨밍 캐러 별로 인 것만 접해서 좀 식을뻔 했는데 아냐 ㅠㅠㅠㅠ 톨밍 뿐이야 ㅠㅠㅠㅠㅠㅠㅠ
만화경 완성과 함께 '현실'로 돌아 가게 된 모두... 제대로 카즈야도 돌아 갈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
종장.
저쪽 세계에 오게 된 경위가 밝혀짐.
나츠키의 10주기를 맞이해서 타쿠야, 아키랑 같이 그 '호수'에 가게 된 아이.
아.. 나츠키.. 시신도 찾지 못했구나... 그대로 호수 바닥에.. ㅠㅠ....... 그래서 나츠키의 무덤이 따로 없는 셈이네. 진짜 무덤은 그 호수..
그런데 세사람을 실은 버스가 절벽 길에서 이탈해 버리고 세 사람은 그대로 호수에 떨어졌다는 듯.
다행히도 바로 구조 되긴 했지만 그 사이에 의식이 없는 상태로 계속 입원 했었다고...
아이가 눈을 뜬 시점에 같은 병원에 입원한 나머지 둘.. 그리고 10년째 잠들어 있었던 카즈야도 의식을 되찾음.
ㅋㅋㅋㅋ 아 타쿠야 ㅋㅋㅋㅋㅋ 카즈야를 업고 있어. ㅋㅋㅋㅋ 하긴, 10년째 잠만 잤으면 근육이 거의 다 소멸 됬을 테니 제대로 걷기 힘들겠지 카즈야.
아, 모두가 눈 뜨고 난 후 1년이 지난 시점이구나. 모두 다 함께 낫짱의 10주기를 다시 보내자고.
호수에 도착.. 했는데 저택은 그대로 철거 됬나 보다. 호수만. ㅇㅇ
알고보니 그 저택은 모두가 사고를 당한 직후에 철거 됬다는 듯. 예전부터 수중 사고가 많이 일어나서 심령 스팟 같은 느낌 이였는데, 결국 나츠키가 죽는 사고까지 일어나서 그대로 철거 했었다고...
아, 나츠키의 시체.. 10년 만에 발견 되었네. 모두가 눈을 뜬 같은 시점에. 그대로 수거해서 텅 빈 무덤에 제대로 안장 해줬다는 듯.
역시 아이의 첫사랑 상대 였구나 나츠키.. 나츠키도 그렇고.. 만약 그대로 살아 있었다면 문제 없이 맺어 졌겠지. 나머지 얘들이 좀 불쌍하지만..그래도 축복 해줬을 꺼고.... 이젠 어쩔 수 없는 미래지만. .. 아 ㅠㅠㅠㅠㅠ 이런 제길 또 눈물 ㅠ
저택에 관한 것도 조금은 설명 되는 듯? 아주 예전에 돈 많은 무역상의 저택 이였다고.. 별채 같은 느낌?.
여기에 살고 있던 사람이 좀 이상한 사람이라서, 방에 틀어박혀서 주구장창 연구만 했었다고.... '죽은 자를 되살리는 연구'. 라고.
하지만 연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자살 했었다는 듯. 호수에 몸을 던져서....... 히카게구만.
이자나미는 불의 신을 낳고 죽었다. 그리고 동시에 여성으로서의 기능도 상실했다...... 하루카랑 연관 있나?.
히엑;; 교생이 일쳤다 ㅇㅅㅇ. 근데 안 딴 캔 홍차안에 어떻게 약을 넣지?
-_-.. 왜 다들 그 하야사칸지 나발인지 하는 년의 말을 그 자리에서 부정 안하는 거지? 실망이야. -_-
아니 근데 교생 놈 한테 일 터질뻔 한 하루카를 '구해주는 게' 왜 하필이면 아키라지?; 얜 대체 적인지 아군인지.
헐 '하하우에'........... ㅇㅅㅇ..... 아... 혹시 그 일본 신화랑 연관 있는건가;....
아.. 상황이 되게 이상하게 돌아간다 -_-;. 그나마 다들 믿어주는 분위기이긴 한데.
일단, 여주랑, 오빠랑, 남캐들이랑 쿠기 삼형제 정체는 대강 짐작 했는데, 자세한건 돌아가는 걸 봐야 알겠지.
아니 근데 여주는 겁도 없지. 아키라가 궁금하다고 해서 저 수상쩍은 남자애를 따라가다니. (는 히카루).
아키라가 그 교생을 '해치운 일' 역시 꿈이 아님. 그럴줄 알았지. 하루카는 아키라의 말을 믿고 비밀을 지키겠다고 하는데 흠...
시즈카 맘에 드는데.. 왜 비공략 ^_ㅠ.
슬슬 네지 루트의 기미가 보이는군. 하루카가 히카루랑 같이 하교하는거 보고 밤새도록 고민하는 네지 귀엽 ㅋㅋㅋㅋ
아..나.. 이 겜 암걸리겠네. 뭐 이것저것 쓸 맘이 사라질 정도로 전개가 되게 노도같은데 근데 막.. 어우 답답해. 하루카 이냔. 다 밝히기로 해놓고 또 숨기고 앉았어 ㅂㄷㅂㄷ.
창고에 갇힌거 구하러 갔는데 네지 감싸다가 슈리가 죽을뻔 함. 하루카가 헐! 안돼! 시간을 돌려줘!! 이럼서 얘들이 들이닥치기 전으로 돌아감.그래서 걍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되고 다시 학교로 돌아와서 수학여행 앙케이트를 작성해서 쿄토로 가는거 결정!
4명의 이카즈치!! 이자나미 본인이 낳은 수호신들!.... 이거 얘들맞지? ㅋㅋㅋㅋ 이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공통루트는 언제 끝나요.. 레알 길다 ..후.
와카이카즈치, 나루이카츠지, 호노이카즈치, 오오이카즈치. 누가 누굴까나 ㅇㅅㅇ.
남편이 떠나서 슬픔에 젖어있는 '이자나미' 여신을 영원히 지켜 나갈 것을 맹세한 이카즈치 들... 아 그래서 ㅇㅇ.
어떤 소원이든 다 '빌어도 된다' 고는 하지만 '시간을 거스르는 것'과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것'은 금기 라고. 흠.. 하나는 했으니 누군가를 살릴 때도 나오긴 하겠다.
슈리 루트도 상당히 복잡할 거 같은 기분적인 기분. 사반 증후군 (Savant syndrome) 이란걸 가지고 있다던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대부분 장애를 입은 환자들 특징이라지만 얘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말이지. 역시 신이라서? -ㅅ-?. 집도 자기 집이 아닌거 같고. 슈리 루트 들어가면 자세히 봐야겠다.
아나.. 하루카 이냔..... 적인지 뭔지도 모를.. 아니 비록 생명의 은인이기는 했어도, 소중한 친구들 넷 보다 그 소년 감싸려고 우정을 포기하냐고. 난 존트 이해가 안되네. 햐.. 이지메 하는 냔도 냔인데 그냥 당하는 것도 바보 같아서 고구마 100개 쳐먹힌 기분 ㅠㅠ.
헐 모시카미 미친 ㅋㅋㅋㅋㅋㅋ 교생이 안죽었나? 아님 죽어서 요미노 쿠니에 있는데 아키라가 찾아간건가? 리타이어 했으면 끝이지 왜 다시 나와. 이 겜 대체 뭐야. 으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
....... 교생이 살아 돌아왔어............. ㅇㅅㅇ........... (땀뻘뻘)
이런. 공통 루트 시점에서 이미 ㅋㅋㅋ 밍나 하루카에 대한 호감도가 맥스렷다. 서로 누케가케 금지 선언까지 ㅋㅋㅋㅋㅋ
개인루트 들어왔다!!!!!!!!!!! 흐아아아아 드디어!!!!!!!!!!!!!!!!!! 이 길디 긴 게임의 드디어 개인 루트 진입!!!!!!!!!!! 엔딩 본 것도 아닌데 무지하게 기쁜 이 심정 하며 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 얼마나 긴지, 개인루트 들어왔다고 트로피 주는것 봐 ㅋㅋㅋㅋ 지들도 알지 암. =ㅅ=
'나 때문에 불행해진 세계를 내 탓이 아닌걸로 해주세요' .. 라는게 네지가 미래의 자신에게 보냈던 편지 내용 이라고. 이거 루트 전반과 연관 있을듯?
점점 인간 외의 존재가 등장 하는고나; 교생. 기껏 되살아났다 싶었더니 오니가 되어버렸어. ㅇㅅㅇ
항상 중요한 순간에는 아키라가 구하러 와주는건 좋은데.. 저 교생, 네가 되살렸잖아. 대체 의도가 뭐야 'ㅅ')=3
에.. 난 이 '蘇り' 인줄 알았는데 '黃泉がえり' 이거였네;. 요미노 쿠니에서 돌아온 사람. 말 그대로.
네지 본인이 기억 못하는 '트라우마'도, 그렇게 심했던 상처가 하루도 지나기 전에 싹 나아 버리는 현상도, 오니가 발악하면서 엉망으로 부숴졌던 학교가 그대로 돌아온 것도. 점점 뭔가 변화되고 있음.
네지 에게 자신의 '힘' 을 가르쳐 주는건 좋은데 ㅋㅋ 한여름에 눈을 내리게 하다니. 이거야 말로 정말 말도 안되서 '믿게 만드는 효과'가 있긴 하다. ㅇㅇ
네지? ..흠... '승부하지 않아도 되는 세계. 내가 제일 1등인 세계' .... 뭐지? 트라우마 관련?
네지, 피, 요미가에리, 오니, 과거.. 모르겠다. 네지가 여주의 '피'에 집착 하는 이유도 모르겠다; 좀 더 해야 나오겠지 으으;
... 결국, 그 오니 교생이 네지를 '상처 입혔기 때문'에, 네지가 '오니'화 되고 있다고?.. 아 그래서 박앵귀 네타 나온거구나.
아... 그 교생이 다시 요미가에리 해서 왔던 건, 아키라가 '곤경에 처한 하루카'를 구하기 위해서 한 짓이였구나. 사람이 실종 되고 유일한 목격자인 상황이니 의심 받아서 힘들긴 했지... 미안 아키라; 누나가 오해했다 ^_ㅠ 좋은 놈...? 인거지? 타분;
는 ㅋㅋㅋㅋ 좋은 놈이라고 말하자마자 '그(네지)가 오니가 되기 전에 내가 처리 할꺼야. ^_^' 라고 ㅋㅋㅋ 에라이 -_-
네지가 거칠어졌다. 질투심이 원인 이긴 하겠지만; 너무 심한 말을..
덮침 미수. 에이스가 있어서 살았다...;
아니 근데, 모두에게 네지의 상황을 설명 하려면, 본인의 힘에 대해서도 말해야 하는거 아냐?; 아무리 친구들이 좋은 친구라고 해도 이런 얼토당토 않는 말을 잘도 믿겠다고;;; 하여간 하루카, 하는 짓 보면 참 답답해 죽겠다.
엥? 덮친거 자체가 기억에서 몽땅 사라지다니.. 어느 정도는 에이스의 의지가 들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니화? 가 되면 아예 에이스 본인이랑 상관 없나?..... 아니면 감정의 급격한 변화.. 질투? 같은거 땜에?
'그 때 처럼 하루카를 상처 입히는 거냐' .... 응? 그 때? ㅇㅅㅇ? 과거?
어제 좀 더 진행.
결국 네지는 시합 도중에 오니화 되서 모두를 다 죽이고, 하루카는 자신의 힘을 사용해서 사건이 일어나기 전으로 되돌린다. 그리고 그 댓가로 크게 다쳐버림 ;ㅅ;.
그런 그녀를 구하러 온 아키라 덕분에, 네지를 제외한 남은 3명 또한 하루카의 '힘'에 대해서 알게 되고.. 네지는 자신을 구하고 크게 다친 하루카를 위해, '요미노 쿠니'에 가서 치유의 물 '마나이의 물' 을 구해 오기로 결정.... 노도의 전개로세 ㅇㅅㅇ
아키라 주문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 노랜가 ㅋㅋㅋㅋㅋㅋ
아키라는 확실히 '이쪽 편' 이라고 믿어도 될 듯 하네.
헐;;; '쿠로모토?' 라고?. 어린 시절 네지 어머니의 애인 이였던 남자 등장. 그것도 요미노 쿠니에서.
네지의 '트라우마'는 이 남자 때문이구나; 극심한 ㅇ/동 폭력을 받은 기억.. -_ㅠ
스사노오의 검이라고? 헤에.
고백 타임!!! ㅇㅅㅇ!
역시 네지가 계속 이기고 싶었던 상대는 에이스가 맞구나 ㅇㅇ.
아까는 그렇게 죽니 사니 어쩌고 하고 ㅋㅋ 요미노 쿠니까지 나왔었는데 갑자기 '여름 방학 과제' 운운 하는 이 일상으로의 전환.. -ㅅ-. 먼가 굉장하다. ㅇㅇ
헐 수학 여행 ㅋㅋㅋ 완전히 잊고 있었다... (내가)
에이스는 맛 음치 인 걸로.
어.. 근데 결국 네지의 오니화 진행은 그대로 멈춘..건가? 하루카가 시간을 돌렸기 때문에?? -ㅅ-
와; 네지가 벌써부터 핵심을 찌르네. '우리들, 여기랑 똑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전혀 다른 세계'에 있었지 않았을까?'
그 편지는 '다른 세계의 자신'이 썼던 거라고 생각 하고 있는 두 사람.. 어디까지 사실일까.
네지에게 '무성별의 몸'에 대해서 말하는 것도 ㅋㅋㅋ 카미사마에게 용기를 주세요 라고 또 '소원'을 빌다니 이 여주. ㅋㅋㅋ 심지어 그게 들어져서 '내가 말 안하는데 입이 자동으로 움직여!' 하고 기겁함. ㅇㅇ
네지 좋은 남자 ㅠㅠ 네가 아이를 낳을 수 없던 어쨌든 아무 문제 없다. 너니까 좋은거다. ㅠㅠ
에....?... 니네 설마...? 하..하야...?! 아침까지 함께 있고 싶댘ㅋㅋㅋㅋ 니네 하얔ㅋㅋㅋ 하야스기뤀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페이드아웃 ㅋㅋㅋ 스바라시이 -ㅅ-... 젠장. 아예 암것도 안나오다니. 다이나믹 코드도 밤을 보내는 묘사가 있다 이것들아! 리젯 각성해라! ㅠㅠ
시즈카도 이쪽 편이 되어주면 좋겠는데.
니네 ㅋㅋㅋ 진짜 밤을 보내긴 했구나. 학교에서 마주치자 마자 서로 빨개지고 있어... 아읔ㅋㅋㅋㅋ
엑; 이키나리 시즈카가 피범벅이 되어서 복도에 쓰러져 있는 시츄 ㅎㄷㄷㄷ
흠.. 히카루가 아키라가 한 짓을 알고 벌 주려고 했는데 시즈카가 아키라를 감싸고 이렇게 다쳤다...라... 얘가 이렇게 순순할 타입이 아닌데. 나만 이상하다 느끼는거 아닐듯 ㅋㅋㅋ
역시...역시! 이새끼!!! -ㅅ- 억지로 두 사람 잠들게 해놓고 하루카 납치! 그것도 네지에게 '학대 받던 시절의 기억'의 꿈을 꾸게 만들어 놨어. 나쁜 시키!!!
어... 이 꿈... 설마, 저쪽 세계의 네지는 자신을 학대했던 남자를 독 먹여서 죽였..나?.. 그리고 어머니 또한 자...살 같은 건가?;;;
역시 시즈카는 히카루랑 편 먹고 저질렀구만. 어쩐지.
헐;; 하루카가 돌아가려고 하니까 네가 돌아가면 아키라는 없애버린다고 협박 쩜. 실제로 아키라도 죽기 직전까지 다쳤고.
아... 역시 하루카와 네 사람은 다른 세계에서 이쪽 세계로 넘어온 게 맞구나.
하루카와 하루카의 안에 있는 '신'이 이 세계의 중심, 이 세계를 창조 했다고.
이 세계 자체는 10년 전에는 아예 없었음.
그리고 하루카와 이 세계가 버틸 수 있는 시간은 '조금 밖에' 안 남았음, 하루카가 계속 '신의 힘'을 사용해서 소비 되었기 때문에.
히카루와 시즈카의 속셈또한 같은 거라고, 하루카와 그 안의 신을 '원래의 세계'로 돌려 보내기 위해서. ㅇㅇ.. 아나 복잡;
하루카가 바라는건 강제적으로 돌려 보내지는게 아니라 자신들의 의지를 그대로 가진 채, 네 사람과 함께 원래 있던 세계로 돌아가는 것.
히카루네 형제들이 말하는 '어머니'는 역시 하루카 안에 있는 모신 이였군.
엥 첨 보는 등장인물이다. 눈이 안보이지만;
시즈카는 진짜 ㅋㅋㅋㅋ 히카루 말도 안듣고 또 단독으로 움직이네. 얘네 형제는 어쩜 이렇게 바라바라;
헤에.. 하루카의 힘은 '이 세계에 속해 있는 것'들에게만 효과가 있음, 즉, 쿠키 삼형제는 이 세계의 소속이 아니라서 하루카의 힘이 통하지 않는다고.
'아메노 무라쿠모의 검' ...? 절체절명의 순간에 아키라가 구하러 왔다!!!....는 아직도 안끝났어 맙소사; 이 겜 정말 무시무시하게 기네........
... 까마귀 발이 3개야? 원래?; 아닌데. 2갠데. 이 세계라서 그런가?
다이하나...? 하나노 이하야? 존나 무슨 말인지;
아 나도 신경쓰였다; 가족들 다 내버려 두고 자기들끼리만 탈출해도 괜찮은가? 하고.
근데 역시 '실체'는 이 다섯명 뿐이고 나머지는 다 이미테이션 같은거니 괜춘하다는듭.
꿈도 이상하고.. 어이 오라버니, 어서 정체를 드러내세요. 더 수상쩍어....
역시 오라버니 이상하다....일단 하루카는 히카루 손에 붙잡혔음; 또.. 후.. 번갈아가며 납치 당하기 바쁘구나 이 여주.
... 가끔 보면 얘네 모두 다 바보가 아닌가 싶으다... 애시당초 하루카를 혼자 집에 보내질 말아야지; 시즈카랑 아키라가 없다고 쳐도 제일 큰 형이 두 눈 버젓이 뜨고 남아 있다는 걸 왜 깨닫지 못했지? 그러니까 자꾸 일이 터지잖아. ㅋㅋㅋ 진짜 쉴 틈이 없네 얘들.
이번에는 시즈카 등장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사토 시점 처음인데;; ... 존트 무섭; ㄷㄷㄷ
이놈의 요미노 쿠니 또 가는군. 그것도 네지랑 시즈카 둘이서만... 아 진짜 전개 어떻게 되려고 이러나.
... 이번엔 마사토가 히카루한테 뭔 짓을 하는... 데?; 그리고 하루카를 구해줌. 왜;?. 랄까 하루카가 히카루한테 잡혀 있는 줄 알고 네지가 요미노 쿠니까지 갔는데;;;
... 가는 건 좋은데 왜 오빠랑 같이 가려고 하니 하루카. 존트 이해가 안됨. 파츠라니까! 파츠가 아니지만 그래도 파츠라고 하는데!... 내가 쓰는 말이지만 한 몇 달 지난 후에 봐봐야 하나도 못알아 먹을 글이네 이거;
'이자나미'가 직접 하루카 한테 말 걸어온다. .. 네지 한테 가는 건 좋은데 왜 ㅋㅋㅋ 거기에 ㅋㅋㅋㅋ 오빠를 데려가니 이것아.
어쨌거나 슈리 에이스 쿄우랑 만난건 행운 인듯.
또다시 네지의 과거 등장. 네지가 쿠로모토를 죽이기 위해 폐공장에서 얻어온 독? 같은 걸 조금씩 섞어서 쿠로모토를 독살? 한 거 같고. 그 후에 어머니는 술에 쩔어 살다가... 크리스마스 때 네지와 함께 보내려고 했는데 네지가 이혼한 아버지 쪽에 붙잡혀 있는 사이에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촛불로 인해 화재가 발생. 사망 했다는 듭.
... 그래서 원래 세계에 있던 네지가 '내 탓으로 불행해진 세계를 내 탓이 아니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었구나. ㅇㅇ
어쩃든 네지는 자신 탓으로 어머니가 죽었다는 죄책감에서 벗어 날 수 있게 되는 거 같네.
아키라...가 아니라 '히노카구츠치'?
트라우마 극복 하자마자 바로 힘을 얻게 되는 시츄. ㅋㅋㅋ 검 멋있네.
'치노사키가케나리의 검' 그게 네지의 검?
재회 성공!... 인데 슈리 다친거 걱정하자꾸나 얘들아. 포옹 할 때가 아니야 ;
히카루가 등장.. 했는데 설마; 슈리 죽음? 에? 마지?;;;.. 아니 이렇게 도망 칠 꺼면 애시당초 검은 왜 받아왔어 검은; 한 번 대합도 안해보고;
끝의 끝에 와서 또 히카루 등장. 지겹다 이것아. 그래도 제대로 전투는 하네 이걸로.
... 에이스도 사망. 쿄우도.. 사망.....?
아니 전개가 왜 이래 자꾸 ㅋㅋㅋㅋ 이번엔 시즈카 등장 ㅋㅋㅋ 존나 웃음밖에 안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킄킄킄킄킄킄킄킄킄킄.
그래서 히카루랑 시즈카가 싸우고 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응? ㅋㅋㅋㅋㅋ 으응? ㅋㅋㅋㅋㅋㅋ
시즈카가 진짜 하고 싶었다는게...? 히카루 쓰러트리는 건가? -ㅅ-;....는 맞네.
...그래서 토모다오레로 끝나는 듯.
..... 근데 이 커플 정말 타치나오리가 하야이;.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이 바다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거라니; 누구라도 겁나지 그런건.
-귀환 엔딩-
아 역시 까마귀 발이 2갠가 3갠가의 차이로 이 세계와 저 세계를 구분 하는구나. 별 ㅋㅋㅋㅋㅋㅋ
도착하자 마자 네지의 할아버지 등장.
아; 역시 이 세계의 5명은 행방불명 처리 된 거였구나. 7년 전에 없어졌다고 하네.
그럼 7년 전에 저쪽 세계로 넘어와서 그대로 성장한.. 셈이네. 기억도 추억도 있을 법 하지. ㅇㅇ
카미카쿠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역시 그런 형태로 처리 됬었군. 메스컴이 시끄러울만 ㅇㅅㅇ.
두 사람 모두 신의 힘 따위 사라졌고 보통 사람으로 돌아왔다고. 거기다가 하루카의 몸 또한 '보통의 여자애'로 바뀌었다는 듯... 역시 그동안 자궁이 없던 무성별? 은 '이자나미'가 깃들여져 있어서 그랬구나.
근데 무사히 돌아는 왔지만 역시 다들 죽어버린 기억은 그대로 남아 있으니 이건 해피 엔딩이 아니지. 본인들도 괴로워 하고...특히 , 결과적으로는 아무것도 못한거나 다름없는 네지가 더더욱.
'다시 한 번 되돌아 가서 고칠 수 있다면.' 이 말이 이 엔딩을 보고 ㅋㅋ 재플레이 해서 완벽한 해피를 보라고 강요하는거 같은 기분적인 기분 ^_ㅠ ㅋㅋㅋㅋㅋ.
귀환 엔딩이지만 결과적으로 둘 만 살아남은 거니 이건 해피가 아님. 땅땅.
이 엔딩의 두 사람은 계속 마음에 짐과 죄책감을 안고 서로 기대면서 상처를 치유 받는 동지...의 느낌으로 살아가야겠네. 이건 이거대로 힘들어.
아 근데 엔딩? bgm 몽환적이라서 좋다. //ㅅ//
엔딩곡도 아련하고 슬프고... ㅠㅠ. 가사 또한 현재의 두 사람의 암담하고 슬픈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듯. 저번에 ost 목록 보고 엔딩곡이 왜 4개나 되나 했더니, 엔딩 따라서 다 다른가보다. 가사도 집중해서 봐야 할듯.
-혼돈 엔딩-
세이브 2 부터 시작. 와; 듣던대로 스킵 존나 느리다;; 큰일이군. 앞으로 .
공략 보고 이거 치고 있었는데 갑자기 말로만 듣던 '타임 선택지'가 나와서 식겁 ㅋㅋㅋㅋ 놓칠뻔!! ㅎㄷㄷ
후반까지 선택지가 똑같네....
히카루 등장하는거 까지 같고... 에이스랑 쿄우까지 죽는것도 같.. 크흡 -_ㅠ
시즈카 등장해서 둘이 토모다오레 되는거 까지도 마찬가진데?. 음.. 왜 멸망이지?;
헐.. 둘이 같이 끌어 안고 바다 속으로 들어간 거 까진 같은데 '마사토'가 등장해서 하루카를 억지로 바닷가로 끌어냄. ㄷㄷㄷ
'너를 보낼 바에는 죽여버리겠어'.. 얀데레! ㅇㅅㅇ
네지가 막아 보려고 하지만 순식간에 하루카를 끌고 다시 바닷속으로 들어가버리는 마사토.
.... 그리고 '요미노 쿠니'에서 눈을 떠버렸습니다.. ㅇㅅㅇ
아; 오라버니 동공 수축 되는 얀데레 표정 존나 무섭다;;;;. 네지는 혼자서 원래 세계로 돌아갔다고 하는데 사실일까.
멋진 장소가 '바위 구멍 안'?;
'넌 영원히 내 것이야. 누구한테도 줄 수 없어. 물론 '이자나미'에게도 '이자나기' 에게도'
.... 네가 이자나기가 아니고? 이건 그냥 '마사토'가 '하루카'에게 집착 하는 건가?
네가 오로지 나만 생각하게 될 때가 오면 그 때 열어주겠어 ^_^. 존트 친절 하시다 이놈아.. ㅂㄷㅂㄷ
아 역시 엔딩곡과 영상이 다르네. 귀환 엔딩은 아련한데 이건 좀 ..보통 댄스곡? 같고 ㅋㅋㅋㅋ. 나쁘진 않음. ㅇㅇ.
결국 이 엔딩은 '네지'에게 의지하지 않는 부분도 있거니와 신의 힘에도 의존하지 않아서 파생 되는 듯.
...랄까 , cg도 없는 이걸 꼭 봤어야 했나 참나 -_ㅠ
-멸망 엔딩-
세이브 1 로드해서 시작. 초반부는 같은 듯. 선택지도 동일하고.
교생 오니에게 습격 받고 이상해진 네지에게 덮쳐지는 등의 후의 전개도 같음.
앗 여기서부터 달라지네; 인터하이전이 시작되기 전에 집에 있는 하루카가 '앞으로의 전개'를 보는 식. 네지가 오니화 되서 다 죽이고, 하루카 자신이 시간을 돌리고 크게 다치고, 네지가 요미노 쿠니에 가고 하는걸 다 '보게 됨'. 헤에;. 그 후의 전개도 다 보인데. 이게머야 무섭게 ㄷㄷㄷ.
심지어 마지막에는 다 죽고 '네지와 하루카' 단 둘만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거 까지도 봤어. 예지 쩐다;... 예지인가? 아니면 같은 인생을 몇 번 다시 산다거나 그런 건가?;
확실한 건, 이제부터 하루카는 네지를 비롯한 나머지 얘들까지 다 살기 위해서 애쓸 꺼라는게 보인다. 길겠군 ^_ㅠ.
헐 아키라가 등장해서 '당신은 시공을 넘어서 여기로 돌아왔다' 라고 확인 사살 ㅋㅋㅋㅋ 존나 하루카 시리즈 세요? 아니 하루카지만. ㅋㅋ 시공을 넘나들다니.. 하루카 3의 노조미가 떠오른다;. 레알 같네.
예지가 아니라 당신이 한 번 경험 했었던 것이기 때문에... 아.. 귀환 엔딩에서 하루카나 네지가 몇 번이고 '다시 되돌아가서 바로 잡을 수 있다면' 하고 바랬던 그..것도 떠오르고. 와;;;
귀환 엔딩 때, 행복이고 뭐고 죄책감 때문에 힘들었던 그 만큼 '소원'이 시공을 넘게 했다는 듯. 귀환 엔딩 베이스구나 이 전개.
...근데 아키라 믿어도 되나 이 전개. -ㅅ-.
멸망 엔딩 부터 봐야하다니 암담하군.. -_ㅠ...
심지어 네지도 ㅋㅋㅋ '기억하고 있다' 래. ㅋㅋㅋ 둘이서 같이 돌아온 셈이네.
결국 모두 다 만나서 아예 다 털어놓는 방향으로 가네. 다들의 반응을... '뭔 소린지 모르겠는데 왠지 알 거 같으다' 라는 ㅋㅋㅋ 거 ㅋㅋㅋㅋ
거기에 '모든 걸 다 기억하는' 슈리가 추가타 날려주심. ㅋㅋ 설득력 쩐다.
'이자나미'가 하루카 뿐만 아니라 너희 넷 다 데려온 이유? 그거야 니네들 안에 이자나미의 수호신이 깃들어져서 있으니 그렇지 ㅋㅋㅋ 셋트 취급 ㅇㅇ
인터하이에 나가고 싶어하는 네지를 위해 하루카가 자신의 힘을 써보려고 하지만 네지가 막음.
'그 때(귀환 전개)는 네 힘에 너무 의존했기 때문에 안됬던 거다' 라고. 이번엔 '내 힘'으로 어떻게든 해보겠음..!... 그래 그거야 . 귀환 엔딩때 네지는 너무 힘도 못씀. 기껏 얻은 검 가지고 두어번 휘두르고 끝나고;
헐 ㅋㅋㅋ 히카루 등장 ㅋㅋㅋㅋ '이.번.의 아키라는 너희 편이 되지 않을꺼야'. .. 히카루도 아는군.
이 시련은 너희들 만의 힘으로 넘어야할 필요가 있다.. 라. 전과 다르게 요미에 갈 필요도 없으니 알아서 해결하라 쩜.
이번 전개의 히카루는 이쪽 편이라 이거군. 아나 ㅋㅋㅋ 진짜 이 겜 쩐다. ㅇㅅㅇ
'저번에 결국 둘만 살아남고 다 죽었던 것도 하루카가 힘을 너무 쓴게 원인' 이라고 딱 자르면서, 다시는 신의 힘을 쓰지말라고 하는 히카루.
네지가 자퇴 하면서 인터하이 문제는 해결.
크흡.. 진짜 좋은 얘들이다.. 다들 행복해 졌음 좋겠다던 블로거의 리뷰가 갑자기 떠오르네 ㅠㅠ 한 명 엔딩 보는데도 느끼는거 보면.. 크흡 ;ㅅ;.. 착한 아이들.
음.. 진짜 이번 루트의 아키라는 안되는구나. 진짜 마더콤이네. 하루카가 중요한게 아니라 '하루카 안의 이자나미'가 중요한 거였어.. 귀환 엔딩 또한 이자나미가 원해서 했던 거였으니, 이자나미의 힘을 쓰지 않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는 지금의 하루카들은 지한텐 적인 셈.
네지가 오니가 되서 사람들을 손대지 않기 위해서 다같이 산속에 있는 빈 집에 숙박 하는건 좋은데.. 결국 네지가 사라졌으니 의미 없나. 괜찮을 줄 알았는데. ㅇㅅㅇ.
헐 아키라...; 개객끼... ㅂㄷㅂㄷ....하루카에게 지가 살해한 하루카 엄마 시체를 보여주고 힘 쓰기를 종용함.
네지가 결국 오니화가 되어서 시체를 먹............ 에구이.. 에구스기루 코노 게이무 ㅠㅠㅠㅠㅠㅠㅠㅠ
헐.. 남의 루트인데 에이스가 자신의 검을 빼들었어 ㅇㅅㅇ.
으아 날라갔따 나따시 바카 ㅠㅠㅠㅠ...
네지 안에 있는건 '나루이카즈치', 에이스 안에 있는건 '와카이카즈치'
이자나미의 수호신 들이지만 어째서인지, 이자나미의 힘을 쓰지 않으려는 하루카들의 편을 듬. 왜지? 'ㅅ'.
여튼, 마사토가 '이자나기'나 '이자나미'랑 상관없이 자신의 의지로 '하루카'를 원하기 때문에, 아키라랑 손잡는다.
아.. 역시 마사토는 '신이 깃든 인간'만 볼 수 있는 존재 였구나. 보통 사람 눈에는 안보이고. 그러니 지금까지 하루카 엄마가 딸이 미쳤다고 생각할 수 밖에...;; 딸내미가 허공에다 대고 얘기하는 식이니; 귀신이 씌인 것 처럼 보였을려나.
와 마사토 존나 뻔뻔; 네 안에 있는 건 '쿠로이카즈키'가 아니라 '이자나미'쟝. 그것도 계약 -_-;.
이번엔 나루이카즈치의 의식 마저도 흘러 들어오네. 이거 이자나미 말하는거지. 이자나미가 자기 안봐준다고.
하루카의 엄마는 분명 네지가 냠냠쩝쩝 한 거 같은데, 이제와서 시체가 발견 됬다는건 확실히 와나 인듯. 네지를 제외한 나머지 세 사람도 모두 마사토를 의심하고. 랄까 정상이지, 하루카가 이상한거야 -ㅅ-!....는, 같이 자라온 오빠를 의심할 수는 없는 거겠지만.
...응? 마사토가 죽은 사람이라고? 슈리가 기억하고 있따는건 원래 세계에서 있었떤 거? 꼬꼬마 시절의? -ㅅ-
하루카 구하러 나간건 좋은데 아키라 등장. 잡혀감 ㅋㅋㅋ 니네 검 왜 얻었니.. 리플레이 리플레이 ㅠㅠ.
오라버니 스위치 들어가는 부분이 이상하다. 그리고 하루카는 둔해.
혹시 나루이카즈치가 네지에게 힘을 빌려주는 이유는 그건가? 이자나미를 좋아하니까, 이자나기에게 돌아가고 싶어 하는 그녀를 자신 곁에 묶어두고 싶으니까?. 그냥 이자나미가 힘을 되찾지 못해도 옆에만 두겠다는...?
와 아키라 쌍늠 -_- ㅂㄷㅂㄷㅂㄷㅂㄷ
레알 모르겠다. 마사토는 대체 뭘 하고 싶은거야 빼액
텔레파시까지 해대네 얘들 ㅋㅋㅋㅋㅋ 이카즈치의 힘 덕분이겠지 그야.
쿄우는 뭘 하길래 ㅋㅋ 열쇠도 딸 줄 알고 밧줄도 자력으로 풀 줄 알고.. 참 희한한 특기(..)
에이스랑 네지가 검을 자유자제로 쓰는게 왜 이렇게 어색한가 모르겠다 ^^;;;
아 아키라 넘나 재수없다... 노지켄 연기 참 잘하지 말입니다 (빠드득)
거기다가 하루카도 텔레파시 합류....근데 너 너무 참.. 민폐..다.. ㅠ
밍나노 마에데 노로케 스루나. ㅋㅋㅋ 이 커플 참 ㅋㅋㅋㅋㅋㅋㅋ 고백도 하지마 좀 ㅋㅋㅋㅋㅋㅋㅋ
슈리가 자는척 연기 하니까 다들 동조했다 ㅋㅋㅋㅋㅋ
저 이상한 노래 같은 주문 야메로... 노지켄이 하니까 더 웃겨....
이자나미와 하루카를 동화 시키는 의식?. 그 대신 이자나미의 측근들인 이카즈치가 '생제물'이 되어야 한다고.
진짜 아키라 이 시발늠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 이왕지사 힘을 쓸 거면 지키는게 아니라 그냥 아키라의 존재 자체를 없애라고. 네가 어중간 하니까 이런일이 생기는거야....
그리고 그런 아키라에게 약을 먹여서 힘을 없애는 마사토.. 그래, 악역 끼리 손 잡아봐야 어차피.. -ㅅ-
다이하나까진 왔지만.. 안될꺼야. 이거 멸망 엔딩이쟝 ^_ㅠ.
최종 보스 '마사토' 등장.
그러나 마사토랑 네지가 암만 싸우면 머하나 하루카는 이미 이자나미에게 몸을 뺏겨 버렸음.. 크...
이자나미 히도이... 제대로 활약 못했다고 수호신들.. 이카즈치들을 없애 버림. ㅠㅠ. 그리고 마사토도... 이자나미; 너 그안에 니 남편 들어있는거 모르고 그랬는데 후회할 듯;
혼자 남은 네지는 이자나미에게 하루카를 돌려달라고 무릎꿇고 빌며 사정 하지만, 이미 몸을 빼앗겨 버린걸 어쩌겠어 ㅠ
그런 네지를 하루카를 위해서라면서 종복 시켜놓고 나카츠쿠니에 돌아가...지만 당연히 남편은 없음. 지가 없앴지만 알리가 없으니.
절망하며 파괴신으로 바뀌어 버린 이자나미를 보고 네지도 미쳐 버리고.... 하루카 또한 이자나미 안에서 어쩔 도리가 없어서 절망해 버리는.. 엔딩으로 끗.
와 -ㅅ- 예상은 했지만 참 찝찝 -_ㅠ.
엔딩 영상도 후츠~ 니 괜찮은데?. 딱히 절망적이진 않은데 듣기는 좋음 ㅋㅋㅋㅋㅋㅋㅋ
-진상 엔딩-
세이브 3 부터 로드해서 시작. 전반적으로 멸망 엔딩과 비슷...하겠지 타분; 믿어야지 -ㅅ-;;;;
이거 뭐야 후반부까지 동일하네?
심지어 하루카가 힘을 쓴 거 까지도 마찬가지. 괜춘한가.. ㅇㅅㅇ..!!!.
헐? 막판에 와서 쿄우랑 슈리도 검을 뽑아드네 ㅋㅋㅋ 니네 늦어.
마사토는 '돌아갈 수 없다' 저쪽 세계에 실체가 없으니까. 진작에 죽었으니.
하루카가 기억해 냄. 어린 시절, 오빠 친구들이랑 바다에 놀러갔었다고..... 그리고 '죽은 고래 시체'가 있다면서 억지로 끌려간 후에 성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커흡... ㅠ. 그걸 마사토가 봐버림.
격노한 마사토가 자신의 친구들을 죽이고, 하루카에게 '네가 남자를 유혹했다' 라고 몰아붙이고는 마사토 또한 하루카를 성적..... 크헙....;;;;;;;.. 하루카에게 그 기억은 없지만 확신은 하는 모양.
그 후에 마사토가 자신의 목을 베어서 자살.. 해 버렸다고;;; ... 이거 적어도 하루카가 10살 근처의 .. 이야기지?... 그런거 같은데.. 아동........ㅅ.....헐; 리젯 미쳤나봐; ㄷㄷㄷㄷ
아 이런; 하루카가 넘나 충격 받아서 정신 상태가...;;;
좋아해 줄 자격 없다면서 자기 스스로 더럽다고 ㅠㅠ 그냥 죽어버리고 싶다고 울고 불고 난리치니 네지의 불꽃 싸다구 작렬 ㅇㅅㅇ
나미캉 연기 쩔... 미안.... 미안해요 그동안 오해했어 ^_ㅠ....는 가끔씩 삐끗 할 때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ㅋㅋㅋㅋㅋ
하긴... 지금까지 잊고 있었지만 네지, 오니화 되면서 시체도 먹...크흡;;; 그래 그랬지 응.
랄까 하루카도 그렇고 네지도 그렇고, 왜 이렇게 과거들이 참담하냐.. ㅠㅠ.. 저쪽 세계를 버리고 도피하고 싶었던 마음도 이해가 된다. 현실 세계에 있었으면 제정신 유지하기 힘들었겠지.... 다 잊고 여기서 성장해서 다시 만나고, 의지하게 될 동료와 애인 사이로 발전했으니 괜찮은 거지만.. 하아. 'ㅅ')=3
마사토는 걍 버려두고 오는구나.. 그야 그렇겠지, 하루카가 다 기억해 내고 아주 벌레보듯 하는데(..)
어쨌든 다들 함께 돌아올 수 있어서 다행이다.. ㅠㅠ
네지 ㅋㅋㅋㅋ 할아버지랑 감격의 재회 하자마자 여친 소개부터 하고 있어 어이 ㅋㅋㅋㅋㅋ
아.. 역시 하루카는 돌아갈 곳이 없구나... ; 저쪽 세계에 있던 '어머니'는 어떻게 된거지? 입양아라고 듣긴 했지만.. 이건 자세히 안나오려나 아님 마사토 루트 쯤?.
고백은 고백이고, 여전히 자기 몸이 신경쓰여서 슈리에 대한 감정을 더 발전시키지 못하는 하루카. '좋아, 지금은 이성으로 봐주지 않아도. 대신 열심히 노력해서 돌아보게끔 분발 할 테니까'... 남자 답다 슈리!!!
슈리.... 맘만 달리 먹으면 세계적인 범죄자(..)가 되고도 남겠는데. 머리 좋고 뻔뻔하고 수완 좋고.. ㄷㄷㄷ
진도 빠른거봐 ㅋㅋㅋㅋ 키스 해도 돼?....는 물론 못했지만.
슈리가 수완을 발휘해서 당당하게 교무실에 들어가서 '코미나타' 교생의 주소까지 알아냄. 다섯이서 같이 대화하러 가보겠다고... 제정신 일까 저 센세. 아니였던거 같은데 이 시점에선.
정신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에서 하루카 보고 발광하고 도망 침.. 마아; 전후 사정이야 잘 알고 있으니 반응은 이해가 된다.
슈리 진짜 머리 좋구나. 지금까지 얘들 중에서 '까마귀의 다리가 세 개'가 이상하다는 걸 눈치 챈 것도 얘가 처음이지? 이렇게 빠른 단계에?. 두뇌파. ㄷㄷ
슈리가 화낼만 하다. 뭐든 간에 '내 탓'으로만 생각하고 계속 땅파는 하루카가 좀 답답해야지. 할 말 다했고 계속 설득했는데도 논리고 뭐고 없이 '그래도 내가...' 소리만 반복하면 슈리라도 화난다.
역시; 비타 본체로 이어폰 연결 하는거 보다 비타티비 연결하고 코스75 헤드폰으로 듣는게 3배쯤 음량이 명확하게 잘 들린다. ㅇㅇ. 이어폰과 헤드폰 차이를 빼고라도.
여주 친구... 아... 제길 오래되서 이름도 까먹었다; 여튼 하루카에게 열등감 쩔던 그 여자애. 사실은 열등감과 증오심 뿐만 아니라 강한 끌림도 느끼고 있다고.... 한마디로 하면 '애증' 이구나 이거 -ㅅ-;
왠만한 남캐에게도 없는 '애증의 얀데레'를 왜 ㅋㅋㅋㅋ 여자 캐러에게 주는건지 모르겠다. ㅋㅋㅋ 리젯 햐...
'나한테 떨어질려고 하는 하루카가 미워' ... 오메 언니 ㅇㅅㅇ.
앜ㅋㅋㅋㅋㅋ '나는 그저.. 하루카라 나만을 바라보게끔 하고 싶어'... 혹시 이지메 하는 이유도 오로지 '나'에게만 의지하도록 하기 위해서?.
아 근데 유사상. 책략 쩐다.
타케미카즈치.. 메모메모.. 아 근데 이 역사쪽은 정말 처음인데;;오오쿠니누시, 타케미나카타? @ㅅ@
어쩌다보니.. 라기 보다는 역시 슈리 루트라서 그런가, 다같이 놀자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둘 만 모이게 됨.
그리고 냉정 침착한 슈리니까 당연히 '저번 일'에 대해서 말하게 되고.. ㅇㅇ
그 교생이 말하는 '그 곳에 돌아가고 싶지 않아'...의 그 곳은 요미노쿠니 겠지 그야.
네지 루트에서는 끝까지 '아키라'가 연관 되어있는 거 얘기 안했었는데 슈리 루트는 다르구나. 근데 이정도로 명확하게 논점을 짚어내는 슈리의 질문을 피해내기도 어려울 듯.
...헐?..... 시합? 에 나가있는 네지를 찾아간 하루카.. 인데 하루카 일리가 없어. 일단 목소리가 재생되는데 ㅋㅋㅋㅋ 이거 그냔이지. 그 친구냔. 유사상이 힘을 줬다더니 설마 멤버들 사이 갈라놓으려고?.. 하.. 앞으로의 전개가 두렵다. 지금의 하루카는 슈리랑 같이 있으니 절대 하루카 일리도 없고. 다만 얘들이 그걸 모르니.
.......... 토모코가 하루카와 슈리에게 칼을 들고 덤벼드는 위험한 순간에 '까마귀' 들이 달려들어서 토모코를 먹...;;었.......;;;; .... 이거 아키라가 한 짓이냐?; 아나 자야 하는데 넘나 충격적인 전개 때문에 끌 수가 없어; (12시 25분;)
와시밬ㅋㅋㅋㅋㅋ 이 게임 대강 전개를 다 알았다 생각하는데도 매번 이렇게 쇼킹하냐 와 ㅋㅋㅋㅋㅋ
. 아니 시즈카가 한 짓인가? 저 까마귀 누가 부른거야;
토모코의 시체가 사라졌다...고... 하아;;. 그러니까 이런 건 다른 멤버들이 있을 때 나오라고. 좀. 또 '설명' 만으로 때우려고 하다니. 불친절한 게임이네.
그리고 모든 상황이 다 끝나서야 나타나는 나머지 얘들.. 참나.
다른 얘들은 언제나 그렇듯, 설명 만으로도 모든걸 다 납득하고 이해해줌. 도대체 얼마나 결속력이 깊어야 이런 초 호러 서스펜스 판타지 같은 이야기를 믿냐고 ㄷㄷㄷ
슈리에게 '무엇이든 간에 이룰수 있는 힘' 에 대해서 고백하고, 이 여름 밤에 '벚꽃이 지는 광경'을 실제로 만들어내서 믿게 함. 슈리가 보는 앞에서 여름 나무에서 벚꽃을 피워내고. 이정도면 믿게 하고도 남지. ㅇㅇ
아.. 슈리. 정말 몇 번이고 말하지만 벤츠..!! 바로 믿어주는구나. 굉장한 힘이라고 칭찬해주고 ㅠㅠ
나도 슈리가 왜 우는 건지 모르겠다 음.. 씨지는 이쁘지만.
이왕지사 힘 있는거 다 밝히는 김에, 예전에 쿠기의 집에서 슈리가 어깨를 베인 것도 다 '과거를 돌린 힘'으로 설명해주는 하루카.
슈리는 굉장히 남자 답고.. 결심 또한 매우 올바르고 곧고 한데.. 문제는 이거 귀환 루트라서. 분명 후회할 일이 생길꺼야 ^_ㅠ..
토모코도 가정 사정이 참.. 슬픈 느낌. 아버지는 대낮부터 술 취해 있고 친 아버지도 아니고. 집 나간지도 한참 됬네. 어머니도 좀 이상...? '토모코가 없으면 내가 얻어맞아.... 토모코는 꼭 돌아와야해..!'.. .어머니가 하는 말 치고는 .... .. 단순한(?) 폭력이면 다행이긴 한데 그게 아닐거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 이 게임은 그런 성적인 부분으로 끌고 넘어가고도 남아. 친 아버지도 아니라고 하고.. -ㅅ-;;;
... 하루카... 토모코가 충분히 쓸쓸해 할 만도 했다. 이정도로 피하고 다녔다니.
토모코.. 욕해서 고멘네... 앞으로 다른 루트에서 얼마나 샹년 짓을 하고 다녀도 내가 다 참아줄께.. 아..불쌍한 녀석 ㅠㅠ
언제 어느때나 냉정하고 냉철한 판단을 내리는 슈리. 하루카 처럼 감정에 휘둘리는 약한 애 한테는 딱이긴 해. 억지로 말하는 것도 아니고 명령도 아니고 상황 판단을 확실히 내리고 모두가 할 일을 정해주거나 마음 정리를 도와주는 냉정함 이니까.
그리고 잠깐의 틈도 놓치지 않고 파고드는 맹공적인 부분도 좋아 ㅋㅋㅋ 하루카를 쉴 세 없이 두근거리게 만들고. 오히려 네지보다 더 능숙한 기분. ㅋㅋㅋ
?... 이건 정말 모르겠는데. 토모코의 어머니가 선물이라고 준 '복숭아'가 겉모습은 진짜 맛있게 생겼는데 왜 썩은 맛이 나는거지. 이건 과거랑 무슨 연관이..?
헐 ... ? ㅋㅋㅋㅋ 요미노쿠니의 혼령들에게 쫒기던 슈리가 복숭아를 던졌는데 이게 효력이 있.. 대체 뭐야 이거 ㅋㅋㅋㅋㅋ
슈리 등장..!.. 서로 소원을 빌었기 때문에??
슈리 본인도 설명하고 싶어도 설명하기 힘드니까 그림으로 그려보겠다고? ㅋㅋㅋㅋ.... 이게 머야. 슈리. 그림 존못그려 ㅋㅋㅋㅋ
그냥 요미노쿠니에 가있었다고 말하면 될 거 같은데. 이름을 모르겠으면 그냥 대충 설명이라도 하지. 슈리 답지 않음. 일부러 저러나?
이제 다른 얘들도 슬슬 슈리와 하루카 사이를 눈치채고 인정하는 기분?.. 특히 네지는 자격이 없어진거 같으다 ^_ㅠ;
역시 슈리 본인이 일부러 얼렁뚱땅 넘긴 거구나. 지금까지는 다 얘기했으면서 왜?
.. 아키라 믿지 말자 믿지 말자 다짐했는데 이 전개는...? 마사토.. 라기 보다는 이자나기 에게 엉망진창으로 얻어맞고 창고에 갇힌 아키라라니.
역시.... 이자나기는 그녀가 사랑스러워도 헤어지는게 순리다. 라는 논리고, 이자나미는 사랑하는데 왜 헤어져 있어야 하지? 순리 엿먹어!.. 논리고. 신들의 싸움에 얘들 고래등만 실컷 터지는구나 -ㅅ-
음... 역시 얘들이 일상적인 이야기.. '수학여행' 같은거 말하고 그럴때 마다 자꾸 위화감이 들어. ㅋㅋㅋ
... 나 방금 ㅋㅋㅋ 쏴베상 목소리 듣다가 정말 문득 떠오른건데, 이 네 사람. 브라콘 멤버들 그자체 아니냐며. ... ㅋㅋㅋ 정확히는 카지 목소리 듣다가 '아.. 조금만 더 높게 내면 딱 와타루가 떼쓰는 느낌이네?' 라고 연상되면서 이어지더라. 헐 ㅋㅋㅋㅋ. 그렇네. 넷다 아사히나 형제들이네. ㅋㅋㅋㅋㅋㅋㅋ
...얼레. 설마 슈리, 여자애 한테도 질투하니? -ㅅ-? ㅋㅋㅋㅋ. 아, 그렇다기 보다는 그냥 '같이 돌고 싶다' 라는 마음을 똑같이 느껴주지 않은게 섭섭하다는 거구나.. 제대로 삐졌어 맙소사 ㅋㅋㅋ 너 위에 내가 남자답다고 칭찬한게 무색해 지쟝. -ㅅ-.
하루카의 마에무키나 변화는 확실히 좋은 거지만, 어느샌가 의존도가 높아져서.. ㅇㅇ. 그래서 쓸쓸한 거겠지.
아 역시 질투했어. 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서로 '남에게 말 못할 비밀' 을 안고 있다는 점에서 서로 동일시 하면서 받쳐주는 느낌 이였지만, 역시 지금 상황에서 멈추기만 해서는 안된다고. 앞으로 나아갈 결심을 한다는거 자체가 이 루트의 두 사람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 이라고 해도 이거 귀환 엔딩이쟝... 안될꺼야... ^_ㅠ..(후타타비)
슈리 ㅋㅋㅋ 자신이 사반트 증후군 이라는거 알려주기 위한 방법으로 '전국 모의고사(?) 석차 발표'의 전국 1등 한 성적표로 보여줬어 ㅋㅋ 그래, 이정도면 믿을 수 밖에. ㅋㅋㅋ 아나 뭐 이런 ㅋㅋㅋㅋㅋㅋ
슈리도 용기를 냈구나. 그리고 당연하게 받아주는 멤버들. ㅇㅇ
아.. 쿄우 목소리 참 좋아. 어서 공략하고 싶다 쏴베상 //ㅅ//. < (딴소리)
역시 이 루트에서도 제대로 된 '수학여행'은 못 가는 구나. 전 루트 공통일지도...쩝... 다들 기대한 것도 그렇지만 하루카가 같은 반 여자애들과 제대로 얘기하고 여행 루트를 짜고 한 느낌이 참 청춘 돋아서 좋았는데 하아...
이 루트의 아키라는 역시 이쪽 편?.. 뭐 이자나미 편이겠지만.
엑 처음 보는 남잔데. 대화창 그림까지 있다니.... 시즈카랑 히카루가 부른 부하 같은 느낌?
아키라가 대놓고 '저쪽 세계'의 존재를 다 말해버리는 바람에 슈리가 추리해서 파악하는 전개로 가네. 네지 때는 직접 체험하고 직접 생각해서 떠올렸는데.
슈리 스게.. ㅇㅅㅇ... 이 (가상) 세계를 세계로서 존속 시키고 있는건 하루카 본인 이라면서. ㅇㅇ.. 마아 정확히는 이자나미 겠지만.
아나.. 어느정도 알고 있는 나도 얘 둘이 얘기 하는거 듣고 있자니 혼란이 온다. 아무것도 모르고 오로지 추리로만 파악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둘다 혼란스러워 하는데, 그걸 보는 나도 혼란스러워 @ㅅ@
'쿄우가 슈리에게 사과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 .. 과거, 저쪽 세계에서 있었던 일이려나?.
쿄우의 시체도 사라졌다.. 역시 이 세계의 주민이 아니라서?;
이 일로 모두들, 아키라가 말한게 다 사실이라는걸 알게 되는구나... 네지 루트에선 슈리가 죽었었나? 하아.. -_ㅠ
슈리가 제일 자기 자신을 몰아 붙이는구나. 그 때 저 '아버지' 라는 남자 보고 경련 일으키지만 않았어도 쿄우가 죽는 일이 없었을 거라고.
'내가 이 능력(사반 증후군)에 눈을 돌렸기 때문에. 조금만 더 이 힘을 이용할 수 있었다면 쿄우가 죽지 않았을 건데' ... 이게 이 귀환 루트의 키워드?. 진상 루트 가면 슈리의 능력(?)을 좀 더 쓸 전개로 갈지도.
이 루트에서는 슈리의 과거를 완벽하게 알리지 않고 넘어가는 듯. 저 타카야만가 뭔가 하는 놈은 진상 루트 가야 알 수 있을거 같네.
와나; 무슨 선택지가 이렇게도 많아. 아직도 끝나려면 멀었어 ㄷㄷㄷ
아...? 혹시 슈리나 쿄우가 서로 '사과하지 않으면 안된다' 라고 생각하는거, 네지의 블랙 포스트?에서 봤었던 싸움 그건가?. 슈리가 별 생각 없이 쿄우의 '외국인의 피가 섞인 외모'를 지적해서 대판 싸웠었다는 그거?. 안그래도 블랙 포스트에선 그 후의 이야기가 없어서 이게 뭐야 했더니? 오오.. 왠지 맞을거 같다.
사소한 거에도 살짝 질투하는 모습이 귀엽다 슈리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지 ㅋㅋㅋㅋ 오해했어 이거 ㅋㅋㅋㅋㅋㅋ 둘이 밤을 같이 보냈다고 오해했어 ㅋㅋㅋㅋ 아니 같이 보내기는 했는데 그런거 아닌데여 ㅋㅋㅋㅋㅋ 일부러 수정하지 않는 슈리도 슈리고 뭔 소린지 이해 못하는 하루카도 참 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스는 당연히 순수하게 받아들였고 ㅋㅋㅋ 네지 혼자서만 '.. 이거 나 혼자만 더러운 거 아냐?'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렇다기 보다는 에이스가 천연이라서 그래...-ㅅ-;;
하루카를 비롯한 모두가 원한 건 역시 '바라던 세계'. ㅇㅇ.
이 와중에도 착실하게 연애는 합니다 넹 ㅋㅋㅋㅋㅋ.
이렇게 하루카의 능력을 팍팍 써서 좋을거 1도 없을거 같은데... 뭐 귀환 루트니까 별 수 없나.
음.. 전개가 잘 이해가 안되는데. 아키라의 수하? 가 아닌거 같기도 하고.ㅅ ㅣ즈카랑 싸우기도 하고.
그나저나 이 루트에서는 넷 중에 아무도 검을 쓰지 않는구나. 신으로서의 힘을 전혀 발현하지 못하는 느낌. 하루카 혼자만... 네지때랑 넘나 다르네. 다들 본인 안에 신이 있다는 것도 몰라. @ㅅ@;
다음 탈락자는 네지인가 ^_ㅠ... 에이스도 남네.
결국 둘만 남아서 달리는 중.
아아.. 힘을 너무 썼구나. 이자나미가 나타났어.
네지랑 에이스도 무사히 돌아왔는데.. 이자나미가 나타나서 음.. 어떻게 되려고 이거.
아..? 저 야마부키 에이<비<가 '타케미나카타'랑 '오오쿠니누시' 라고? 위에서 얘기했던?.. 아까 시즈카 한테 '나라를 빼앗었다' 어쩌고 했던게 그 전설과 이어지는듯.
이자나미가 이렇게도 많이 나오는건 처음 보는 듯.. 묘하게 목소리 좋아요 언니.. //ㅅ// <<<
하루카가 돌아옴. 근데 그 '시련' 이라는게 분명.. 'ㅅ'... 네지 루트랑 같으면 결국 여기서도 슈리 밖에 못 사는 전개가 될껀데.
히카루가 아마테라스구나. 역시 에라이 야츠닷따 -ㅅ-
이 루트는 '바다'가 아니라 유원지네. 진짜 일일히 다 다르구나.... 이번엔 동굴?
... 네지 탈락. 이건 확실히 탈락.. 아아 ㅠ.. 이런식이면 원래 세계로 돌아가도 슈리가 자기 자신을 미친듯이 탓할 수 밖에 없잖아. ㅠㅠ
아 왜 갑자기; 뜬금없이 슈리 과거가 나오는거지.. ㄷㄷㄷ...
역시 여기도 폭력이구나. '타카야마' 에게 둔기로 얻어맞아서 피범벅이 된 '원래 세계의 어머니'.
... 아버지가 아니라 '선생' 이라고?
오.. 네지 때랑 마찬가지로 '신'으로서의 자신을 자각하네.
'오오이카즈치노오하바리' ... 무슨 검 이름이 이렇게 깁니까.
아, 유원지가 아니라 결국 같네. 바다로 연결 되는건.
역시 ㅋㅋㅋ 시즈카 등장. 그럴줄 알았지. 순순히 넘어갈 수 있을리가.
음... 슈리가 용감한 건 좋은데 그냥 검을 가진 상태에서 신으로 완벽히 각성한게 아닌 이상 시즈카한테 이기기 힘들거 같은데.....는...? 이긴건가?;. 와 네지랑 취급이 넘나 달라. 슈리가 히어로급 0ㅅ0!
이번엔 히카루 등장. 데쇼네 응 ㅋㅋㅋㅋㅋ
그래, 히카루 말마따나 '이카츠치'로서의 힘을 각성하지 않는 한 아마테라스에게 이기긴 힘들듯.
에이스 탈락.. ㅠ
시즈카 처럼 쉽진 않군. 히카루.
아니 이건 왜 귀환 루트인데 다들 전멸 하는거 제외하고는 이렇게 진엔딩 기분이지?;; 네지랑 넘나 비교되는 것.
까마귀로 변한 아키라가 훼방을 놓아서 겨우 이김. 이 루트의 아키라는 대체...
슈리와 하루카를 진짜 '친구' 처럼 말하면서 웃으면서 죽어버리는데.. 혼란이 생긴다... 아냐. 이래놓고 진상 루트 가면 또 네지때 처럼.. ㅂㄷㅂㄷ....
와.. 바다속의 이 삐쥐엠. 무지하게 좋다. 첨 듣는거 같은데?;; 모시카미 진짜 배경음 하나는 쩔어. 음량 한단계 높여야 할 듯.
-귀환 엔딩-
원래 세계로 온 건 좋은데 눈 뜨고 나니 슈리가 안보임.
병원에 입원했더니 '7년 전 카미카쿠시 당한 소녀의 생환' 이라면서 매스컴에서 야단이 남... 뭐; 보통 현실에서도 7년 정도 행방불명 된 아이가 돌아오면 말이 나올법 하지.
모르긴 몰라도, 10살 근처의 아이 다섯이 한꺼번에 사라지면 '아동 행방불명 사건' 이라면서 국가적으로 떠들법 할 일이고. 우리나라 ㅇㅇㅇ 소년 마냥.
어쨌든 하루카는 슈리를 찾기 위해서 일부러 매스컴 앞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국가의 원조를 받아 혼자서 사는 걸로 결정.
어린 시절에 모두와 함께 살았던 그 마을에서. ㅇㅇ
행방불명 된 사이에 하루카의 진짜 어머니도 돌아가시고 가족이 아무도 없어지게 됬으니.
이자나미가 사라진 건 좋은데 그렇다고 이 진짜 세계가 부숴지고 있다는건 너의 억측인데.. 물론 일본이니까 지진 같은 자연재해도 많지만은야. 뭐; 이건 이 게임 세계관 자체가 신의 존재를 기본으로 깔고 가니 그럴법도 하지만.
비가오나 눈이오나 계속 매일매일 바닷가에서 슈리를 기다리는 하루카.
....는, 진짜 세계적으로 기상 이변이 일어나고 있네. -ㅅ-?.. 그래서 이게 귀환 루트인건가. 찝찝하게.
슈리 귀환.
슈리 혼자서 완전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발견 됬었다고. 거기다가 슈리에게 있을 수 없는 '기억 상실' 증세까지 나타났었음.
하루카는 기억나는데 하루카가 어디에 있는지를 기억 못하겠다 이거지. 시간이 흘려서 겨우 모두의 추억의 고향을 떠올려서 올 수 있었던 거고.
음.. 네지 때는 왜 우리 둘만 살아 남은 거지? 무슨 의미가 있는거지? 하고 둘다 통탄에 빠져 있는 어둡기 짝이 없는 엔딩 이였는데, 네지네는 희망찬? 느낌.
우리 둘의 목숨은 우리 둘 것만이 아니라 우리 둘을 위해 희생한 모두의 것이니 앞으로도 같이, 절대 포기하지 말고 살아가자. ㅇㅇ
어떤 일이 있어도 계속 함께야.... ㅂ.....밝은거 아니야? @ㅅ@;
-혼돈 엔딩-
우어어어어어 걱정된다 ㅠ
일단 이것도 2주차 취급인가, 시간 제한 선택지가 나오네. 될 수 있는 한 카미의 힘을 안쓰는 전개..느낌?
헐....;? 계속 '소원을 빌지 않는 전개'로 가다보니 토모코의 어머니가 의붓 아버지에게 살해 당하는 씬이 나오네. 뉴스지만. 여기서부터도 다르구나.
전부다 끝난 상태에서 바다에 들어가려는 순간부터 엔딩이 갈리는 듯.
귀환 엔딩에서는 아주 스무스하게 원래 세계로 돌아왔는데 여기서는 파도라든가 물폭풍이 방해해서 못 넘어가고 있네.
결국 '다이바나'의 구멍이 닫히고 슈리와 헤어진 하루카는 요미노쿠니에 강제 소환 됨.
그리고 이자나미는 이 모든게 하루카 탓이라면서 잠들어 버리고...;..
그렇게 억지로 요미노쿠니 안에서 살아가던 하루카는 슈리랑 재회하게 되는데.. 슈리가 슈리가 아니네.
오오이카즈치카미. ㅇㅇ
요미노쿠니 니 죽지도 못하고 그대로 영영 슈리를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_ㅠ...
-멸망 엔딩.-
세이브 1 로드.
토모코와 대치하는 부분 부터 달라지는 듯. 혹시 토모코가 사는 미래?.
아 네지 때 처럼 '과거에 겪었던 일'을 다시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플래시 백처럼 보여주는 구나.
'전 처럼' 토모코가 까마귀에게 먹히는 일을 막기 위해 분발하는 하루카.
아 슈리도 슬슬 플래시백 효과<가 오는 듯.
오... 토모코가 사는 전개?!.
토모코는 무사히 살아났고 하루카는 토모코를 감싸느라고 나이프에 상처 입어서 잠깐 병원행. 물론 무사함 ^_^
토모코.. 반성했구나.. ㅠㅠ.. 토닥토닥. ㅠㅠ
네지는....이자리에선 결론나지 않는 듯.
음.. 귀환 엔딩은 누구 루트든 간에 결국 '루프' 인 건가?. 어쨋든 희생을 두고 만든 행복 따위 본인들이 인정하지 않으니까?.
그나저나 사스가 슈리. 네지때는 루프 했어도 긴가민가? 어영부영? 느낌인데 슈리는 전반적으로 다 기억해내고 '이자나미'와 '이자나기' '다이바나' 등등 다 기억하고 정리 하고있어.. 벤츠남..!!!!
? 슈리가 '1번째 세계의 기억'을 떠올릴 때 그의 포켓 안에 쿄우가 죽을때 썼던 '나이프'가 들어있었다고... 이런 전개는 처음. 왜죠 ㅇㅅㅇ!
ㅇㅇ 그거임. 1번째 세계에선 구할 수 없었던 사람들을 이번에야 말로 구하고 돌아가고 싶다. 고.
그나저나, 얘들은 네지 때랑 다르게 마에무키나 귀환 엔딩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역시나 후회는 있었던 거구나. 하긴.. 친구들이 그렇게 죽었는데. 희생도 많았고. ㅇㅇ
역시 이 루트의 아키라는 무조건 '어머니' 뿐이군. .. 앞으로 어떤 짓꺼리를 하든간에 놀라지 않겠다 -_-
....어? 그러고보니 슈리네 과거는 확실히 안 보여줬네? 왜죠....?....;; 네지 때 처럼 자세히 보여줄줄...; 그래서 그 남자... '선생'은 대체 뭐인거야. 슈리의 능력이 가족 모두를 뿔뿔히 흩어지게 했다는 말은 또 뭐고. -_-;;
암튼간, 이곳에서 고교를 졸업하고 같이 살기로 한 슈리와 하루카.
하루카는 보육사가 되고 슈리는 로봇 공학 연구실의 연구원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어?? 그러고보니 네지 때는 어떤 루트로 가든 간에 같이 밤을 보내는 설정이 있는데 슈리는 끝까지 청순하다.... 왜죠!??!!??!?!!
와 토모코... 새로운 보육원 선생으로 등장한게 토모코래 ㅠㅠ 아 이건 잘됬다. 진짜 잘됬다. 비록 친구였던 기억은 그녀에게 없지만 앞으로 친구가 되면 되고 ㅠㅠㅠㅠㅠㅠ
에이스나 네지 또한 각각 육상과 테니스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고 있고... 평범한 아이들의 이야기라고 했는데 ㅋㅋㅋ 이런 능력들은 그닥 평범하지 않구나 ^^;;
쿄우는 오토바이 회사의 사원으로 일하다가 회사 때려치우고 바이크로 세계 일주.... 스..스케일이 남다르군 ㅇㅅㅇ;;
엣.. 슈리에게 해외 유명 대학의 유학 권유가 왔다고..! 그것도 최저 5년.. ㄷㄷㄷ
프로포즈... 좋다. 좋은데.. 씨지가 넘나 어려.. 옷도 그렇지만.. 외모는 못 바뀌어도 의상이라도 바꿔주지. 헤어스타일이라도.. 고딩 시절 만마쟝 ^_ㅠ
먼저 유학가서 기반을 다지고 부를테니까 와달라고.. 에.. 토모코랑 겨우 친구가 됬는데! -3-.. 마아 따지지 말자. 해피하니까 ㅋㅋㅋㅋ
...... 아나 끝낸건 좋은데 시발 왜 '호감도 맥스' 트로피가 안따지지? 나 분명 슈리 호감도 100 찍었거든요?.. 비타티비랑 비타를 번갈아서 써서 그런가.. 아 짜증.. 에이스는 비타로만 해볼까 ㅠㅠ
크헙.. 역시 톨밍 보이스는.. ㅠㅠ... 앞으로 얼마나 쌍늠 짓을 할지 모르겠지만.. 그래 뭐, 포요포요-_-도 겪었는데 그까이꺼..!!...(차원이 다른가 orz)
에이스 진짜 천연 쩐다 ㅋㅋㅋ 그거 간접키스 거든요. ㅋㅋㅋ 좀 신경써.. 지금까지 연애 한 번도 안해본거 아닐까 -ㅅ-;
대강 그려려니 했긴 했는데.. 역시 에이스 또한 테니스에 빠져 있는 건 무언가에게서 부터 도피하고 싶어서?... 과거인가?
과거를 잊어버린게 '잊어버리고 싶어서 잊어버렸을 지도 모른다'. '우리 다섯이 만난건 잘못된 걸지도 모른다' ... 지 루트 들어가자 마자 초반부 부터 사람 싸늘하게 만들고 있어 -ㅅ-;;;
에이스의 편지는.. '테니스로 부터 도망치고 싶어'. 본인이 그런 편지를 썼을리가 없다고 부정하는 에이스.
오.. 여기서는 교생과 토모코가 제대로 대면하는데?.... 그러나 바로 오니화 되서 토모코의 팔..?을 씹어 먹은건가?; 오니에게 먹히면 그 사람도 오니가 되니까.. 토모코도 ..?
에이스 대면대면 하다. 하긴, 하루카가 응원 온 걸 보자마자 바로 손 끝이 흔들려서 서브 미스 낼 정도면.. 어느정도 이상 동요 하고 있긴 하네.
에이스와 토모코의 단 둘의 만남이라.. 불길.
와 에이스 말하는거 일일히 싸가지 없네. 사이좋게 지내라는 토모코의 말에 (진심이든 아니든) '그런걸 왜 나한테 밀어 붙이냐'는 식인데.. 이녀석이.. ㅂㄷㅂㄷ
역시 계략 이였군. 덕분에 에이스 이 삽질남은 '우리들이 네 옆에 있는게 더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게 아닌가 하루카?' 이런 소리나 지껄이고 있... 섬세하기는 무슨 그냥 바보야 이녀석은.
아 나 진짜 욕해도 됨? ㅋㅋㅋㅋㅋㅋㅋ 기껏 하루카가 고민 상담을 하는데 '그런거 나한테 묻지 말라고. 니가 알아서 생각하란 말야 -_-' 하고 이라이라 하면서 답함. ㅋㅋㅋ 너이새끼 딴 캐러 루트에서는 왜 혼자서 끌어 안고 사냐고 열심히 좋은 사람 인 척 해놓고 이 무슨.. 후..
아나 시발. 딥빡.
쿄우가 너무 좋은 남자다... ㅠㅠ)b. 에이스 새끼도 남 루트에선 이런 느낌이였는데... 하.. 고구마.
이제 토모코는 그렇게 화 안나는데.. 슈리 루트에서 정말 좋았으니까. 대신 얘가 무슨 짓을 하든간에 거기에 뇌 주름 없는 것 처럼 걸려들고 있는 이 새끼가 더 열받네요. 슈리 같았어봐. 후...
'바라바라 살인 사건'. 용의자는 토모코 아니면 교생 선생 일려나.
둘 사이를 중재해 주려는 쿄우의 노력 따위 알 바 머냐. ㅋㅋㅋ 난 하루카한테서 떨어지고야 말겠다! 라고 굳건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놈 한테는 그냥 쓸데 없는 짓 일 뿐인데.
아. ㅋㅋㅋㅋ 이제서야 눈치 채셨어요 이 멍청한 새끼야. ㅋㅋㅋ 사람의 겉만 보고 혼자서 결론짓고 삽질하고 하루카 상처 주고 난 후에서야 아셨어요? ㅋㅋㅋㅋ 그것도 토모코 본인이 본성을 드러내는걸 보고 아셨어요? 존나 왜사니 너 -_-
하루카. 그냥 토모코의 것이 되려무나 'ㅅ'. 이렇게까지 수단 방법 안 가리고 너 좋다는(?)데 그냥 토모코 한테 가렴. ^_^. 성별이 무슨 상관이야.. 이런 멍청한 새끼보다야 낫지 시발.
오. 스캔들 'ㅅ'... 그렇지, 하루카 그냥 둘 사이를 응원해 버리렴. 그리고 루트가 끝이 난다.......는 내 꿈 ㅠ
아항 ^_^. 더이상 토모코가 하루카나 친구들 한테 손 안대도록 혼자서 끌어 안고 가시겠다? 하하. (시큰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라고 지금? ㅋㅋㅋㅋㅋㅋㅋ 그래, 토모코의 계략을 막는것도 있긴 한데 ㅋㅋㅋㅋ '아무래도 상관없는 여자가 여친이 되면 앞으로 시합에도 집중 할 수 있을거 같으니 괜찮다' 라고 하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이 구제불능 씹새끼가 머라 씨부려
자기 희생정신 쩌네요. 그래, 이 모든게 다 하루카를 위해서라고? ^_^. 하루카는 이지메 안 당하니 좋고 나는 시합에 집중 할 수 있으니 좋고. 어이쿠야. 일석이조 나셨네.
저 골빈 새끼는 그냥 토모코랑 사귀도록 냅두고 쿄우한테 갈아 타고 싶다. 여향 겜 중에서 이런 취지의 겜이 있었던거 같은데.. 갈아 타는거. 스톰 러버 였나?. 이순간 그 시스템이 어마무시하게 절실 하지 말입니다.
토모코의 독점욕이 넘나 좋아 보이는데?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이새끼가 지금 머라고 누카시야갓따? ㅋㅋㅋ '그녀석들(하루카+친구들)은 내가 지킨다!' 라고 하셨어? ㅋㅋㅋㅋㅋㅋ 미친 존나 머래요 이새끼가. ㅋㅋㅋㅋㅋㅋㅋㅋ
토모코. 먹을려면 제대로 먹지. 이거 안죽도록 먹은거 아냐? 'ㅅ'
이제부터는 그냥 단편적으로 적고 간다. 최대한 빨리 읽고 넘어가주지. 스킵은 약속이 있어서 못하고요... 열받으면 욕설은 쓰지 뭐.
오니화 된 토모코한테 물렸으니 이제 네지 루트 처럼 오니가 될려나? 자업자득.
거대한 오니가 쫒아오는데 주변 사람들은 모른다라. 'ㅅ'.
하늘을 나는 CG가 여기서 나오는 구나. 에이스 얼굴이 넘나 멀쩡해서 안 맞는거 같군.
하루카를 믿는다구요? ㅋㅋㅋㅋ 그런 녀석이 지금까지의 언동이 그모양이셔?
이녀석이 대체 왜 이제와서 ㅋㅋㅋㅋ '너에게 모든 걸 다 맡길 순 없어' 좋은 녀석인 척 해요 ㅋㅋㅋㅋㅋ 존나 어이 없으시네.
-_-? =_=????... '전에 만나지 말았으면 좋았을 껀데.. 라는 말. 그거 무슨 뜻이야?' 라고 물어보는 하루카.
'츕'. 뽀뽀하고 '이런 뜻이야' 라고 말하고 가버리는 이녀석.... 만나지 말자는거랑 키스한거랑 무슨 상관이세요 ㅋㅋㅋㅋ 진짜 답 없다. 노답 노답.
토모코는 유괴 당하고 자시고가 아니라 그냥 쿠키 삼형제 집에 갇혀서 '먹이' 공급 받으면서 착실히 오니화 진행 중임.
시즈카한테서 캐어내는 대신 굿즈를 선물로 준다라. 지금까지 없던 싱크빅함 인데?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 새끼 레알 역대급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고백씬 좋다. 하루카도 에이스 좋아하지만 자기의 신체 상태 때문에 조금 걱정한다. 그래도 그걸 솔직히 말하고자 입을 열었을 때 에이스 어깨가 신경쓰여서 물어봄. '이거 아까 연습할때 다친거야' ' 아 그렇구나' '그게 네 대답이구나?... 알았어' ....................?
이게 어떻게 대답이니 이 병신아 ㅋㅋㅋㅋㅋㅋㅋ 하루카가 무슨 5분을 고민했냐 10분을 고민했냐. 아니면 대놓고 차기라도 했냐. 자기 구하느라고 하늘까지 난 여자의 그 짧은 순간을 못 기다리고 '날 차? ㅂㄷㅂㄷ' 이 지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빵 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 라이터 이리 나와요. 미친거 아냐? -_-
진짜 존나 1도 이해가 안가네. ㅋㅋㅋㅋㅋ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ㅋ 앞의 전개보다 더 어이 없다 ㅋㅋㅋㅋㅋㅋ. 와.. 'ㅅ'
이 루트는 왜 이렇지. 에이스는 에이스 대로 토모코의 남친 인 척, 하루카는 하루카 대로 시즈카의 여친이 될까 말까 고민. 그 이유도 각각 '하루카를 위해서(+ 기타 등등), '에이스 군을 위해서' .. 라. 별달리 감흥도 안 느껴지는군
답정너 쩌는 에이스도 짜증나고 제대로 된 변명도 못하고 아..아냐..! 그..그게..!! 하고 말 더듬고 붙잡지도 못하는 하루카 냔도 마찬가지로 짜증나고.
하하하하하하. 참 재미 없다. 왜 이렇게 긴거야.
야. 명언 퍼레이드다. '남자랑 함께 겠지 / (하루카에게 전화하려는 네지에게) '그만둬 그냥' / (전화 안받으니) 남자랑 같이 있는데 방해받고 싶지 않겠지 / 전부 연기 아니야?' ^_^... 너이 좆만한 새끼. 평상시 하루카를 어떻게 보고 있었는지 아주 잘 알겠다.
아 나 화면 안에 들어가서 이 새끼 때려주....이는건 못하겠지만 가방 이라든가 책이라든가 뭔가 되게 무게 있는걸로 미친듯이 패주고 싶다. 오모니 얼굴.
대체 한 입으로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하루카가 남자하고 붙어 먹는 년이라고 말하지 않나 '상냥하니까 날 차지도 못하고' 운운 하지 않나. 어느쪽이야. 네 놈 새끼 안에 하루카는 ㅋㅋㅋㅋ
그러게요. 시즈카가 무슨 죄야. 발단이야 어쨌든 간에 제대로 '요미의 물'을 구해다 줬잖아? 마시든 안마시든 그건 늬들 문제고 일단 시즈카는 약속을 지켰는데 왜 맘대로 깨버리냐며. 뭐, 존나 말도 안되고 어이도 없고 이해 할 수도 없는 개삽질을 끝내고 이제서야 맺어진 커플이 뭐가 보이겠냐만.
.........?????? 갑자기 왜 '수학 여행 위원회' 에서 빠지겠다고 말하지? 그것도 또 '말 못해' 이러고 도망치고. 너 이녀석 사춘기 언제 끝날래. 하.. 이젠 지친다.
엄청나게 유명한 테니스 코치가 스카웃 해서 미국에 갈까 말까 고민중이라고. 가게 되면 하루카를 데려가고 싶다고?.. 근데 이거 가짜 세계인데.
시즈카의 진짜 목적은 '이자나기'가 되어서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것 이라고.. 잘 될리가 없는데. 마사토가 두눈 시퍼렇게 뜨고 있고.
이번에 등장하는 '남정네'는 에이스의 무엇 일려나. 뭐든 간에 '테니스.. 정확히는 승부로 부터 도망친다' 라는 에이스의 트라우마랑 연관되어 있겠지.
아, 근데 이 세계랑 원래 세계 사이의 '지명'이 의도적으로 바뀌었었다고. 그건 오늘 첨 알았네.
그 의문의 남자는 '타케하' 라는 사람이고 에이스의 테니스 코치 였다는 듯. 그와 에이스의 엄마가 주구장창 에이스를 마구 몰아 붙이고 승부에 집착하게끔 하려고 했었다고. 거기다가 이 코치는 에이스를 죽이려고 했었다는 듯?
그렇게 깨달음의 시간이 지나고 난 후에는 예의 그 각성의 순간이 온다 이거죠. 'ㅅ')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ㅋㅋㅋㅋㅋ 방금 막 검을 든 녀석이 완전 검성이 된 것 마냥 현란한 칼질을 ㅋㅋㅋㅋ 그것도 '테니스의 서브샷 이랑 비슷하다' 래 ㅋㅋㅋㅋ 같을리가 없잖아. 네지가 넣은 츳코미가 딱 내 맘임.
슈리 광탈... 방금전까지 겁내 건강해 보였는데....?
...??? 슈리는 나은 편이였네. 쿄우랑 네지는 ㅋㅋㅋㅋㅋ 유언 한 마디도 못남기고 그대로 압사 당하네?... ㅋㅋ...ㅋㅋㅋ....
에이스 루트에서 처럼 '우정 곳꼬'가 웃기게 보이는게 없다.
귀환 엔딩.
당연히 무사 귀환.
그러나 카미카쿠시에 당한 걸로 나온 소년 소녀가 7년 만에 나타났으니 매스컴이 아주 시끄러움. 병원에 입원까지 하고.
거기다 모두가 7년 전에 사라진 이후로 일본에 대지진이 일어나서 대지가 가라앉고 지형이 바뀔 정도로 큰 일이 있었고 지금 현재도 자연 재해가 끊이지 않는다고... 그야 뭐, 있어선 안되는 이자나미가 넘어와 버렸으니 이 세계도 얼마 남지 않았겠지.
에이스는 결국 테니스를 그만 둘 듯. 모두의 목숨과 바꿔서 자기 하고 싶은데로 하고 사는건 아니라고.
결국 그렇게 본래 세계에 완전 익숙해지지도 못한 상태로 그냥 서로만 보고 살 듯.
혼돈 엔딩.
같이 바다 속으로 들어갔는데 에이스가 안보임.
그리고 하루카는 미고토니 요미노 쿠니에 ㅇㅅㅇ)/... 에이스는 혼자서 나카츠 쿠니에 무사히 돌아갔다는 듯. 결국 하루카만 못 간 거네. 해피 엔딩 해피 엔딩 >_<)/~
.... 결국 하루카가 못 간 거는 이자나미가 그냥 안 데려가서 그런거네.
바로 옆에 이자나기가 있었는데도 아는 척 안하고 쌩깠던 거에 배신감 느껴서 그냥 다 때려쳐!. 모드.
미치즈레 쩐다. ㅋㅋㅋ 하루카가 썩어간다.. ㅇㅁㅇ!
이후로는 걍 스킵.
더는 곳통 받기 싫네요... 톨밍 보이스고 뭐고 안되는건 안되는거야....
...그게요.. 얘가요.. 진상 에서도 이지랄 하신다고요...
...이 씹새끼. 어깨 같은거 보다 하루카가 더 중요하니 어쩌니 개지랄 해놓고 안쓰기로 동의까지 해놓고 미친.
주부냐며 ㅋㅋㅋㅋㅋㅋㅋ 슈퍼 특별 세일 현장에 목숨걸고 달려드는 남고생이라니.
하루카의 도움으로 많이 살 수 있어서 좋긴 한데 ㅋㅋㅋ 지금까지 폼 잡은게 다 엉망진창 됬다면서 풀이 죽는 코우.. 의외의 모습 ㅋㅋㅋㅋ
교실에 없어서 찾아 헤맨다고 나선게 대형 슈퍼..... 그리고 당연하게 거기에 있는 쿄우 어쩔 ㅋㅋㅋ
존나 ㅋㅋㅋㅋ 타임 세일이 시작했는데 왜 ㅋㅋㅋ 특유의 전투 bgm이 나오냐며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얘들이 검들고 싸울 때 나오던 bgm 인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싸보이게 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이거 초반에 왜이렇게 개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쿄우 루트 진입.
들어오자 마자 여동생 대면. 카미자토 아즈미. 중 3. 쿄우랑 피는 안 섞였다고.. 하긴 생김새가 전혀 다르긴 하다. 눈 색깔은 같아 보이지만 게임에서 그런거 의미 없고. ㅋㅋㅋ
흠.. 쿄우는 여동생 뿐만이 아니라 어머니와도 피가 안 섞였구나. 정확히는 어머니와 여동생이 친모녀고, 쿄우는 데려온?... 키워준 은혜 때문인지 뭔지 몰라도, 몸 약한 어머니 대신해서 미친듯이 알바 하고 절약 하면서 여동생을 돌보고 있는 착한 장남임. 껄렁해 보이는 이미지랑 다르게. ㅇㅇ.
기말 테스트 기간 중, 쉬는 시간에 소동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쿄우가 영어 교사를 줘패고 있음. 빼박 정학 처분인데 이거 ㄷㄷㄷㄷ.
그대로 학교를 뛰쳐 나가서 행방 불명.
쿄우 시점.. 흐음?;; 그냥 영어 시험 중에 쿄우가 떨어트린 볼펜을 교사가 줏어서 건내줬는데 그 때 잠깐의 접촉이 매우 불쾌 했기 떄문이라고? 뭔가 점착질의 느낌으로 만져진 .. 그런 기분이 들었다고. 과거에 뭐 있구나 너.
일단 상황만 보면 백퍼센트 쿄우가 나쁜데;.
어쨌든 집에 알아서 돌아온 쿄우를 만나러 감. 흠... 본인이 과거를 기억 못하고 있으니 왜 이런 과민반응이 나오는지 스스로도 이해 못하고 있구나.
정학 수준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퇴학의 위험까지 있다는 듯?. 2번째 시험날엔 아예 학교에 오지도 않은 쿄우. 자포자기.. 에 비슷하겠지.
하루카와 에이스들은 발 벗고 뛰어다니면서 퇴학을 피하기 위해 애쓰는 듭.
그 시간에 따로 교생을 만나고 있던 쿄우. 하루카가 수소문 해서 쫒아간건 좋은데.. 대낮 부터 오니화된 교생에게 쫒기고 있네.
....헐;; 여동생.. 아즈미가 오니의 손에 죽임 당함. 그것도 하루카랑 쿄우 앞에서.. ㅎㄷㄷㄷ. 그냥 죽이는 것도 아니고 우걱우걱 먹... 으에;;;
하다못해 아즈미의 시체라도 돌려 받고 싶다는 쿄우. 그리고 하루카는 사람을 되살리는 건 할 수 없지만, 이정도는... 이라면서 소원을 빈다.......... 단순히 시체만 돌아올 거 같지 않은 이 느낌적 느낌 어쩔꺼야 ㅋㅋㅋㅋㅋ 사스가니 이 게임 4주차쯤 되면 초 엑스트라 아닌 이상은 초반에 죽거나 오니에게 먹히거나 하는 캐러들이 '돌아온다' 라는건 ㅋㅋㅋ짐작이 됨. 높은 확률로 '오니'로서. 겠지만.
일단은 .. 시체... 로 돌아왔네. 그래도 마지막에 봤던 목이 떨어져 나가고 몸 전체가 먹히는 그 엉망진창 모습이 아니라 살아 생전 모습 그대로.. 라고는 하지만.
근데 '교통사고' 라. 역시 하루카의 힘이 아니고서야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날리가.
아즈미의 장례 절차로 정신 없을 때 쿄우의 학교측 처분이 내려짐. 일주일간 정학 처리와 반성문으로 가볍게.
그 영어 교사, 정말로 순수하게 선인 이였구나. 자신도 외국인이기 때문에 어린 시절에 이지메를 당했고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 있었다고. 쿄우 역시 본인이 기억 못하는 트라우마가 있는게 아닌가?하면서 오히려 쿄우를 걱정해주더라. ... 이 겜에서 나오는 얼굴 없는 엔피씨 중에서 이정도로 선인은 첨 보는데 ᄋᄆᄋ!
그나저나 쿄우가 기억 못하고 있긴 하구나. 하긴 지금까지 얘들만 봐도 초반부에는 기억 못했으니.
원래 쿄우는 부모가 누군지 알지 못한 채 고아원 같은 시설에 있던 아이로, 현재 그를 키워준 양부모가 데려왔음. 처음에는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이유 때문에 데려왔지만 얼마 되지 않아서 기적적으로 태어난게 아즈미...다행히도 양부모는 차별없이 키워줬다지만은야.
쿄우 본인은 어린 시절부터 외국인 백인 남성이 니가테 였기도 하고 본인이 백인과의 하프 이기 때문에 더더욱 더 친부모에게는 관심이 없음. .. 일단 현재로선 여기까지.
쿄우의 '편지' 내용은 '가족을 돌려주세요'. 자.. 뭐가 더 숨겨져 있을려나.
... 뭔가 지금 상황이 딱인데.. 쿄우가 스스로 마음 정리하고 아즈미에 대한 감사와 작별을 전하는 씬 같은게 참 그럴듯 한데. 굳이 나중에 되살려서 오는 전개가 필요한건지 참.
쿄우 ᄏᄏᄏᄏ 이렇게 가벼운 노리로 '놀러가자' 라고 하면 누가 데이트 인줄 알겠냐며 ᄏᄏᄏ
이 루트에서 하루카가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 건 '푸른 하늘 아래에 흰 깃털을 뿌리는 것'으로 증명하네. 뭔가 보고 싶은 광경.. ᄋᄋ. 한 여름에 벚꽃 피우는 것도 그럴싸해 보였지만은야.
이 시점에서의 쿄우는 하루카의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아즈미를 되살릴 수 있을지도 모르는 가능성을 거부하는데.. 멋있어 보입니다만 과연.. ᄋᄆᄋ.
고백씬 두근거린다.. //ᄉ//.. 간만에 이 게임에서 두근 거리네. 쿄우 스킵 안해서 다행이다 ;ᄉ;.
비쥬얼과는 다르게 전혀 챠라하지도 않고 오히려 여자끼가 1도 없는 쿄우라서 그런가 더 와닿음.
.. 듣던대로 쿄우 씨지 퀄리티 진짜 들쑥날쑥;; 누구세요 소리가 절로 나옴. 저 미모가.. 어휴 ㅠㅠ.
이런 박력남 좋다 ᄏᄏᄏ 네지랑 다른 의미의 박력남. 나 좋아하는거 맞지? 하고 둔한 하루카를 일깨워 주고 키스 해도 돼?. 뭐, 허락 안해도 할꺼지만.< 이러고 진짜 함. ᄏᄏᄏᄏ 사스가 터프!
되게 스무스하게 야한 전개로 흘러가게 만드는 대사 스킬 하며.. 바로 위에 여자끼 없다고 했는데 혹시 풍부하세요?.. 흑흑 ;ᄆ;
어쨋든 이런일에 서투른 하루카를 기다려 준다는 쿄우. 그리고 절대로 남에게 넘기지 않을 기색도 만만하네요. ᄏᄏᄏ 좋다... //ᄉ//
... 역시나 히카루, 시즈카 짓이였군. 아즈미가 '돌아오게 되는 것'도 이 둘 짓이겠네.
오. 네지 인터하이 우승!. .. 왠지 지금까지 루트 중에서는 처음 보는거 같기도 하고.. 항상 문제가 생기거나 그랬던듯.
아 ᄋㅒ네 ᄏᄏᄏ 왜이렇게 귀엽게 연애하니... 보기 좋게시리 //ᄉ//
에...? 쿄우 지금 어머니 마저도 없다고?; 가출.. 하신 듯. 헐.. 쿄우를 뭘로 보는거야. ㅠㅠ.. 지금까지 같이 있었던게 돈 벌어다주는 의붓 아들 때문에 편해서..는 아니라고 믿고 싶은데.
그런 사정이 있었는데도 겉으로는 티내지 않고 하루카와 친구들을 대했던 쿄우가 더 대견해 보이고 아파 보이고 ㅠㅠ.
여러가지로 정서가 불안해 보이는 쿄우. 항상 시끌벅적 하던 집에 혼자 남아 있는 것도 그렇고..이럴때여서 더더욱 하루카에게 '매달리는' 느낌이 들기는 한다만.. 근데 불안불안해 보이는 전개 속에서도 또 연애는 캇치리 진행 되지 말입니다. 아니, 절박해서 더 농도 짙어 보이나?. 쿄우 정말 저돌적으로 몰아붙이네.
까딱하면 선 넘을 뻔 한 ᄏᄏᄏ 분위기로 흘러가서 레알? ᄋᄉᄋ? 했었는데. 누가 찾아옴. 누구여 ᄏᄏᄏᄏ 엑. 쿄우 옷 벗었엌ᄏᄏ앜ᄏᄏᄏ 스탠딩 어쩔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이 남자 레알 ᄏᄏᄏᄏ 위태로운 건지 욕망에 충실한 건지 모르겠다 어쩔꺼야 ᄃᄃᄃ
... 아 네. 올 줄 알았지 아즈미. -ᄆ-
쿄우도 하루카도 캐경악. 거기다가 쿄우는 아즈미가 돌아온게 하루카의 '힘'을 쓴게 아닌가? 하고 물어봐 옴. 아니아니 쿠키 형제 짓이야 !!!
아아. 쿄우 무지하게 기뻐한다. 이런. ^_ㅠ.. 쿠키 쌍둥이 이 써글것들 ᄇᄃᄇᄃ.
내가 너무 위태로워 보여서 네가 힘을 쓰게 된거지? 하고.. 어휴 ㅠ
아즈미가 너무 평상시 그대로라서 그런가 앞으로의 전개가 더 걱정된다 ^_ㅠ...
하루카가 '내가 한거 아니다' 라고 해도 안믿음. 그야.. 그렇겠지. 지금 쿠키 형제들의 힘을 알리가 없으니 그런 '불가능한 걸 가능하게 하는 힘'을 가진 존재는 하루카 밖에 없을꺼다 싶을꺼고.
사스가니 하루카는 아즈미가 '요미노 쿠니'에서 죽었다가 돌아왔따 정도는 짐작 하고 있지만, 쿄우를 위해서 쿠키 형제들에게 찾아가서 물어보는 일을 하지 못함. ㅇㅇ 이해는 된다.
?... 하루카가 선물받은 복숭아를 가져다 주니 격하게 싫어하는 아즈미... 어, 그러고보니 쿄우 루트 들어간 시점에서도 하루카가 복숭아에 민감하게 반응 했었지? 요미노쿠니랑 연관이 있던가..
어느날 갑자기 아즈미가 찾아옴. 가출 했다면서. 오빠가 너무 심하게 걱정하는 데다가 이제는 방문 밖에 걸쇠까지 걸어둘 정도로 압박해 온다고. .. 쿄우가?.
쿄우에게 연락했더니 다급하게 집에 찾아왔는데 이번엔 아즈미가 도망침. .. 뭐지 이 상황? 쿄우가 뭔가를 숨기고 있나.
이제서야 아즈미가 오니가 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깨달은 하루카. 쿄우도 진작에 눈치채고 있었을 듯.
역시나. 처음에 돌아올 때는 보통의 아즈미 였지만 점점 더 이상할 정도로 고기에 집착하고 야채나 과일은 입에도 안댐. 양이 더 늘어가다 못해 생 비둘기 마저도 씹어 먹.. 으윽;.
이상을 눈치챈 쿄우가 방에다 가뒀지만 결국엔 뛰쳐 나가서 지나가던 행인을 덮쳤다고.. 경상 정도에 멈춘 상태에서 쿄우가 끌고 온 건 좋지만 다음이란 없겠지. .. 에고. 역시나 이런 전개 -_ㅠ.
갑자기 아키라 등장. 검을 들고. .. 마아 이 후의 전개는 뻔하지. 두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없으면 아키라가 아즈미를 요미노쿠니에 돌려 보내는 수 밖에.
하루카는 전능한 힘을 지니고는 있어도 어디까지나 이 세계 얘기고. 아즈미는 이미 죽은 사람이니 저 세계 사람이고. ...
쿄우가 아즈미를 데리고 도망치는가 했지만 결국 끝은 같네. 그래도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할 수 있었으니까 그나마 다행.
아니 근데 이 일련의 사건이 지나갈 동안 다른 얘들은 코빼기도 안보였네. 쿄우가 안 알렸었는 듯. ㅇㅁㅇ
뭐 이런 얼렁뚱땅 사귀는 사이로 확정 짓냐며 ㅋㅋㅋㅋ 말로 한 적은 없지만 오래전부터 사귀는 사이라고 스스로 생각 했다는 남정네.
어헐 ㅋㅋㅋ 프로포즈 쩐다. ㅋㅋㅋ 앞으로 언젠가, 뭐 그런게 아니라 졸업하고 내가 사회인이 되면 그 땐 가족이 되어줘.. 라고. 사스가 쿄우 ㅇㅁㅇ)/
하루카 또한 자신의 신체에 대해 설명 하지만.. 뭐, 쿄우가 그걸로 피하거나 할리가 없으니까. ㅇㅇ.
토모코.. 새까맣게 잊고 있었네;; 행방불명 이라고. 이 루트에선 전혀 안나오는 듯?
요미노쿠니..에 대한 이야기나 지금까지 겪었던 사실들을 '이제서야' 에이스들에게 알려주는 쿄우.
토모코를 걱정해서 처음에는 집에 찾아가려 했던 하루카 였지만, 단 하나 뿐인 가족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견딜 수 없다는 코우의 설득으로 포기.. 대신, 예의 그 '능력'으로 행방을 알아봄. 오... 이런 싱크빅한 생각을 왜 다른 얘들 루트때 안써먹었니;;.
요미노쿠니에 갔네 역시... 교생에 의해서 일듯. 높은 확률로.
아니 왜 ㅋㅋㅋ 사건이 계속 이어지냐. 이 게임 사스가... 아키라가 상처 투성이로 나타나는 전개야 뭐 이제 놀랍진 않은데, 아키라를 데리고 먼저 자기 집으로 향하던 쿄우가 교통 사고로 입원함.. 2번째네. 바이크가 대파 당할 정도로 큰 사고 였다는데.
일단 병원에 실려가서 응급 수술은 무사히 마쳤다지만 쿄우나 아키라나 의식은 없는 상태. 그리고 아키라는 하루카의 꿈에 나타나서 네노쿠니와 종말의 날에 대해서 알려줌.
오메.. 쿄우 짐 챙기러 집에 돌아갔다가 가계부 발견함. ㅋㅋㅋ 아니 무슨 고교 남학생이 이렇게 철두 철미하게 사냐. ㅎㄷㄷ..
심지어 하루카와의 결혼식 비용, 신혼 여행 비용, 앞으로 둘이서 살아갈 평균적인 금액 계산 등등. 다 짜놓고 있었어.. 이쯤되니 감탄을 넘어서서 무서운뎈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쿄우랑 결혼하면 앞으로 철저하게 절약하면서 살아야 할 거 같은 느낌. (..)
아 역시 반지도 준비 했었구나. 아키라 발견하기 전에 '츠케테코이' 어쩌고 할 때 부터 악세사리 류 려나 했었지만.
으아 ㅋㅋㅋ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쿄우가 정신을 차리자 마자 반광란 하면서 '쿠마노의 고아원' 어쩌고 얘기 하더니, 레알 기억이 10살로 돌아갔음. 그러니까 네노쿠니가 아니라 나카츠쿠니 시절의 10살의 쿄우...로. ㅇㅇ.
말투라든가 태도 같은게 묘하게 어린애 같음. 오오.. 사스가 쏴베상 연기가 ㅇㅁㅇ)/.
하루카나 에이스들이 커졌다... 못해서 '늙었다' 라고 ㅋㅋㅋㅋ 어이 ㅋㅋㅋㅋㅋㅋ 네가 이 다섯명 통틀어서 제일 크거든요. ㅋㅋㅋㅋㅋ 185센치나 되는 거구가 무슨. ㅋㅋㅋㅋ.
쿄우는 블랙포스트 제대로 읽어야 겠다. 성장한 자기 얼굴을 보고 '소원이 이루어 졌나?' 라는게 무슨 뜻일려나. 하루카한테는 절대로 가르쳐주지 않는다면서.
되게 ㅋㅋㅋ 어이 없는 전개인데, 아니 이건 이거대로 왜 또 귀엽냐고... 하긴 10살이면 끽해봐야 초딩 4,5학년 수준인데 안 귀여울리가 있나. ;ㅅ;..
하루카가 '내가 가족이 되어 줄께. 우린 그런 사이야' 라고 하니까 '다이스키 하루카가 내 가족이 되어준다고 하니까 무지 기뻐' .. 라고, ㅋㅋㅋ 성인 버젼 쿄우라면 이렇게 순수하게 말 안하겠지. 싶으니 또 존귀. //ㅅ//
쿄우는 저쪽 세계에서 '원래 가족을 잃어버렸기 떄문에 편지에 소원을 빌었다' 라고...
10살 이라서 그런가, 당시 기준으로는 10살 치고는 츤데레 였긴 한데 그래도 ㅋㅋ 지금의 모습으로 보는 쿄우는 참 감정에 솔직한 소년이네. 울기도 잘 울어.. 존귀... //ㅅ//<
아, 다들 10살 이전의 기억.. 정확히는 소꿉친구 였다는 기억이 없는건 이자나기가 일부러 기억을 '리셋' 시켰었던 거군. 딱히 이유가 안나왔었어 지금까지.
10살이라고 해도 쿄우는 쿄우구나.. 무슨 10살 짜리가 좋아하는 여자애라고 해서 '키스' 라는 단어도 언급하고 하고 그러냐고 ㅋㅋㅋ .. 요새 애들은.(절레절레)
쿄우는 두 번이나 가족을 잃었고, 그래서 다시 원래 세계.. 나카츠쿠니로 돌아간다고 해도 하루카랑 같이 있을 수 있다는 보장 따위 없다. 그렇다면 지금 하루카가 내 곁에 있어주는 상태가 좋으니 나카츠쿠니에 절대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고집 피움.
뭐.. 심정은 이해 된다. 겨우 10살짜리 얘 이기도 하고. ㅇㅇ...
하루카는 설득이 힘드니 그냥 같이 남는 걸 택하지만, 다른 얘들은 반대. 특히 에이스가 ㅋㅋㅋ 멋지게 설득해 보이는데.. 와. 너 니 루트에서 어땠는지 암? ^_^? 하긴. 그 때는 쿄우가 정신 차리게 해줬지만. 그래도 쿄우는 지 루트라고 해서 에이스 때 처럼 존나 찌질하진 않으니까 괜찮아. 다 이해가 되는 전개기도 하고.
오히려 여동생에 관련된 여러가지 일이 있었음에도 한 번도 하루카를 탓한 적이 없으니 에이스 따위랑 비교하는 것도 미안해질 지경임. 이거 에이스 입장 이였어봐. 여동생이 죽은 것도 니 탓, 다시 살아나서 오니가 된 것도 니 탓. 하고 내내 하루카 보고 지랄지랄 했을... 어우 다시 떠오르니 다시 빡치네. -_-
쿄우의 원래 세계의 가족은 모자 가정으로 아버지는 백인. 일본에 파병으로 왔던 미국 군인 이였다고.... 그 후에 어머니도 .. 아마도 죽었다고? 자세히 말은 안나오네. 여튼 그래서 고아원에 갔다가 모두를 만났다.. 라는 전개 인 듯. 음?.. 진상 루트 가면 자세히 나오겠지.
여튼 그래서 원래 세계에 양부모도 없고 '여동생'도 없는 거다... 라는 듯.
아니 이게 무슨 전개야;;; 이제 아다바나 가서 히카루들 하고 싸우겠거니 했더니만 이번엔 ᄏᄏᄏᄏ 지진이 나서 땅이 갈라지고 쿄우가 떨어짐. 거기다가 하루카 집이 불타고 있.. 허.. 끝이 없다 레알. ᄏᄏᄏᄏᄏ
아 하루카도 같이 떨어졌는 듯. 마지막에 '소원'을 빌었으니.
요미노쿠니에 와있네. 거기다 눈 뜬 쿄우는 '아키라를 데리고 사고 났을 시점'의 기억을 되찾고. 무슨 ᄏᄏᄏᄏ 일 터질 때 마다 기억을 잃었다가 되찾았다가를 반복 하는가. ᄋᄆᄋ. 사스가 모시카미.
하도 사건이 많아서 이번엔 안나오고 넘어가는가 했네 과거시점. 그럴리 없지만.
이번에 나타난 '백인 남성'이 쿄우의 트라우마의 원인 이겠지.. 아버지는 아닌거 같고.
.... 허얼....;;; 얘 쇼타콤인가...?;; 위험한 수준의??;;;;.
어린 쿄우에게 '내 말을 듣지 않으면 아버지를 못 만나' 라고 협박 해서.. 에또.. 어디까지 손댄거지?;;
? 총성? 누군가가 이 백인 남성을 쐈다는 건데. 쿄우가?. 거기다가 어머니는 눈 앞에서 죽...는거 같고. 아나. 이 게임, 과거 시점을 그리는게 너무 불편해; 이렇게 추상적 이여서야 뭘 알 수 있냐고.
헐?;; 에이스 리타이어? 이렇게 빠르게?!.... 망자에게 먹힐 뻔한 쿄우를 밀쳐내고 본인이 먹..히는듯;
아니 이 루트는 대체 왜 이렇게 먹히는;; 시츄가 많은거죠. 징그럽게;;;. 하필이면 공략 캐러들이 먹히는 시츄라니 이라나이. ᄃᄃᄃᄃ
이제와서 '검'을 빼어 들어봤자.. 이미 에이스는 오니들의 뱃속에.. 흡 ㅠ.
이 검 이름은 '요미노카엔아라마사' ... 뭔가 좀 쉽네. 앞의 이름들에 비하면.
이자나미 강림. 역시 죠오사마 'ᄆ')/
... 음.. 얘들아. 농담 따먹기 하기에는 에이스가 죽은지 하루도 지나지 않은거 같으다.....;.. 이 게임에 그런 츳코미 넣으면 지는거지 암.
역시나 시즈카 등장. 이젠 뭐 ᄏᄏᄏ 당연함. 안나오면 이상할 정도.
히엑;;; 백인 남자 또 등장. 아 시발.. 변태 새끼. 여자.. 여도 기분 나쁘겠지만 남자라도 충분히 기분 나빠. 귀여운 쿄우, 아름다운 쿄우, 너를 원해, 나만의 것이 되려무나 <... 아오.. ᄒᄃᄃ....
아;; 이 백인 남자를 쿄우 본인이 죽였던 거구나. 네지 때 처럼... ᄋᄋ.
쿄우가 시즈카 상대하는 동안 네지,슈리, 하루카가 먼저 도망가지만.. 당연히 이 자리에 없었던 히카루 등장. 네지 탈락.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결국 하루카의 '소원'으로 이루어지는 거나 다름 없네.
진짜 귀환 루트는 하루카나 그 상대 남캐가 아무리 애쓰고 용써도 본인들의 힘이 아니라 이자나기, 이자나미, 아키라 등등 주변 신들이 다 도와준다는 느낌이 들어서.. 흐음... 역시 진상이지. ᄋᄋ.
노력도 노력이지만 주변 사람들의 희생도 다 의미 없어지는거 같아. 씃.
어쨌거나 히카루 퇴치하고 나카츠쿠니로 가기 직전... 인데 네지가 남아있네? 응?; 귀환 엔딩에서 한 사람이라도 살아나는 경우 본 적 없는데...(긴장)
아.. 빼박 못가는 각이구나; 네지 본인이 '바다에 거절 당하는 느낌이 들어' .. 라고 속삭이는거봐;;; 혼자서만 못가겠지 응.
... 아 네.. 거봐.. ㅠㅠ... 하루카랑 쿄우는 바닷속 이라도 전혀 문제 없이 숨쉴 수 있는데 네지는.. ^_ㅠ.. 익사.. 아나 이런 찜찜한 끝이라니.
귀환 엔딩.
둘다 무사히 나카츠쿠니에 돌아옴. 매스컴이 야단 난 것도 똑같고.
천재지변이 많아진 것도... 뭐 이자나미가 나카츠쿠니에 와버렸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
두 사람 다 나카츠쿠니 에서는 가족이 없었지만 서로 결혼 해서 가족이 되었다고. .. 결혼식도, 웨딩 드레스도, 친구들의 축복도 없었다지만.. -_ㅠ. 입적만.. ᄋᄋ.
.. 귀환 엔딩이 이렇게 스위트 한 케이스는 처음이네.. 다들 하나같이 오픈 엔딩 느낌으로 끝났었는데 쿄우는 그냥 조금의 쓸쓸함을 남긴 해피 정도로 느껴짐 ^^;; . 아픔은 아픔으로 가슴에 남겨두고 앞으로 나아가자!.. 라는 느낌.
귀환 엔딩이 제일 씁쓸 했던건 네지 같다. 오히려 저런 쾌활한 캐릭터가 반전이 있는 법 ᄋᄋ.
혼돈 엔딩.
헐... 죽은줄 알았던 히카루가 마지막 힘을 짜내서 하루카를 찌름. 그리고 본인도 사라짐.
나카츠쿠니에 돌아갈 기회를 영영 잃어버린 이자나미는 미쳐 버리고...요미의 문을 열어서 이 세계 전체를 어둠에 묻어 버리려 듬.
수백 수천의 오니들이 지상에 올라오면서 네지도 먹히고.. 으윽;;; 진짜 먹히는 전개 많다 쿄우 루트. .. 먹히면서 쿄우보고 '구해줘' 라는 네지가 의외여서 더 인상깊은데;;
결국 혼자만 남았다고 절망하는 쿄우를 보고, '나랑 닮았으니 살려주마' 라고... 이자나미 가차없는 것. -ᄆ-
혼자 남은 쿄우는 바닷가에 앉아서 세상이 멸망해 가는걸 망연히 지켜보고......
? 아키라? 쿄우에게 이자나미를 쓰러트리라고? 왠일이야. 마더콤이.
이대로라면 이 네노쿠니 뿐만 아니라 다른 세계 마저도 삼켜져 버린다고.. 흠. 마더콤이랑 별개로 할 일은 한다 이건가.
이래저래 싸우긴 했지만 쿄우가 이김.
아 쿄우 안에 있는 신은 호노이카즈치 였구나. 하긴, 앞의 히카루와의 싸움에서 불 다룰 때 대강 짐작 되더니만.
이자나미는 호노이카즈치와 함께 요미노쿠니에 돌아감.. 역시 대 신이라서 그런가.그대로 죽진 않네.
그리고 혼자 남은 쿄우는 이자나미가 사라진 하루카의 시신을 들고 바닷속으로.... 상처도, 체력도 정신도 보로보로 라서... 이대로 나카츠쿠니에 돌아가진 못했을거 같다.
독백이라든가 그런거 봤을 때도 그냥 동반 자살...의 느낌이네. 하루카는 이미 죽었지만. 쿄우가 이제 혼자서 살아 돌아갈 의미도 의지도 없을 꺼고. ^_ㅠ.. 와 겁나 인상적이다 이 혼돈 엔딩.
멸망 엔딩.
아즈미가 '되살아나서' 집에 찾아오는 시점에서 부터 루트가 갈림.
전생을 기억하고 있는 하루카. 아즈미와 쿄우를 재회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 억지로 쿄우를 데리고 밖으로 나감. 현관 앞에는 아즈미가 있으니 창문으로 고고.
이 후 하루카의 설명을 듣고 혼란스러워 하는 쿄우.. 이지만 조금 더 머리를 식히고 하루카의 말을 믿어줌.
하루카에게 '전의 세계의 아즈미의 마지막'을 듣고 난 후, 계속 괴롭게 내버려 둘 순 없다고 아키라를 찾아가자고 함. 요미노쿠니에 되돌려 보내도록.
그리고 전의 경험 때 처럼 모두의 희생을 피하기 위해서 처음부터 멤버들에게 상의 하기로 결정하는 두 사람... 하긴, 앞의 루트에서는 에이스들 에게 설명하는거 자체가 되게 후반부 였지. 아즈미 일도 다 끝난 후에 한참 있다가 얘기했기도 하고.
근데 지금까지 전개에는 진상 루트 쪽으로 들어오면 하루카 뿐만 아니라 상대방도 '전의 기억'을 대부분 가지고 오던데, 쿄우는 1도 모르네.?.. 왜죠.. 넌 후회 안했다는 건가..!! <
적극적인 하루카를 보면서 '전의 나는 너에게 뭘 한거야??' 하고 ᄏᄏᄏ 기억에 없는 자기 자신에게 질투할 거 같은 쿙. 이런 시츄가 신선 하네요. 1번째 루트의 자신과 2번째 루트의 자신을 따로 놓는 남캐는 첨 봄. ᄏᄏᄏᄏᄏ
아키라.. 역시나 2번째 세상에서는 적이군. 언제나 그렇듯.
본인이 죽었다 살아난 걸 모르는 아즈미를 찾아감.. 뭘 가르쳐 주려고..
하루카 들은 이번에는 쿠키들의 힘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아즈미를 요미노쿠니에 돌려보내는 한 편 나카츠쿠니에 돌아가겠다고 결심.
아씨 ㅋㅋㅋㅋ 이 루트 왜 이렇게 두근거려요 ㅋㅋㅋㅋㅋ. 쿄우는 열심히 '하루카는 내 여자다!!' 를 외치고 다니고 ㅋㅋㅋㅋ 아 거기다 하루카도 뭐랄까.. 지금까지랑 다르게 되게 타쿠마시이. 쿄우군을 지킬꺼야! 라는 마인드가 강하고 자기 의지가 굳건함.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로. 오죽하면 에이스들도 새삼 반했겠어 ㅋㅋㅋ 저거 반은 농담이지만 반은 진담일 느낌.
시즈카 들은 '하루카가 인간인 상태에서 나카츠쿠니에 간다' 면 도와주겠다는 입장. 이자나미에 가까워지지 않은 순수한 하루카 일 때만 말이지. 일단은 거절했지만... 나중에는 돕고 돕겠지 뭐.
슈리 루트가 아니지만 슈리가 끼어 있기 때문에 자기들 끼리 추리하고 다 함. 오오.. 사이다 ㅇㅁㅇ)/
허얼;;; 나 진짜 입벌리고 봄. 아즈미를 찾아냈는데 이미 아키라에 의해 '인간 식사'를 해버린 터라 오니로 변함. 그러나 속은 여전히 아즈미...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하루카는 이자나미의 힘을 쓰는 대신 '나를 먹어라' 라고.. 으어어 ㅇㅁㅇ.....
방해하려던 아키라에게 '입 다물고 구석에 처박혀 있어!< (아님)' 라고 일갈하는 하루카를 보고 더 놀람. 그리고 피..
음.. 나 순간 ㅋㅋㅋ 선택지 잘못해서 멸망 엔딩인가 하고 얼토당토않는 생각 했다.. ㅇㅁㅇ.
... 아즈미를 해치운건 좋은데 어떻게 하루카가 멀쩡하게 있는거죠.. 나 분명 화면이 피로 물들고 우그적 하는 소리 들었는데...?.. 누가 설명좀.. @ㅁ@...
엑... 나머지 에이스,슈리,네지 셋다 한꺼번에 검 빼어듬. 이거 생각보다 빨리 끝날려나.
일단 아키라가 도망 치면서 1차전 종료.
아 쿄우도 대부분 기억했네. 역시나 ㅇㅇ.
히카루와 시즈카가 찾아옴. 적의 적은 같은 편이지 암.
그들이 준 방법은 '신을 벗겨내는 약' ...카미쿠다시 인데 이걸 뭐라 해야;; 여튼, 진짜 신에게는 효력이 없지만 신의 대역인 인간에게는 효과가 있다고. 이걸 먹이면 아키라도 힘을 잃게 된다는 거겠지.
신에게 덮어 씌워져 있는 하루카,에이스들과 달리 쿠키 형제들은 요미노쿠니에서 신들을 만나 육체를 빌려줬다고. 자기 의지냐 아니냐의 차이려나.
쿠키 형제들은 이미 나카츠쿠니에선 죽은 상태라서 이래나 저래나 원래 세계로는 못 돌아가지 ... ㅇㅇ.
'오카라스사마' ... 어? 제일 초반에 나왔었던 그.. 하루카 어머니가 믿는 종교?. 아 그러고보니 아키라랑 연관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까지 코빼기도 안나왔던 네타 인지라 완전 까먹고 있었음;
헐; 그 종교의 신자들을 '까마귀'로 모습을 바꿔서 자기가 필요한데 써먹고 있었다고? 그럼 그 의지를 가진듯한 까마귀들다 원래 인간 이였다고?!... 아키라.. 한 때 나마 너 불쌍하게 여긴적 있었는데 취소한다.. -ㅁ-
뭔가 ㅋㅋ 평상시의 만담 같은 대화에 쿠키 쌍둥이가 끼니까 더 웃기기도 하고 듬직하기도 하고 그렇네. ㅋㅋㅋㅋ.
가위바위보 하는 네 사람 보고 '속에 신을 품고 있는 녀석들 맞냐' 라고 한숨쉬는 히카루나, 하루카에게 무사히 다녀오겠다고 약속하는 쿄우를 보면서 '그거, 세간에선 사망 플래그라고 한다?~' 라고 놀리는 시즈카나. ㅋㅋㅋㅋ
아 ㅋㅋㅋ 재밌어 진짜 ㅋㅋㅋㅋ 이 루트 왜 이렇게 개그랑 연애랑 시리어스가 잘 조합되어 있냐며 ㅋㅋㅋㅋㅋㅋ 쿄우가 안 그럴거 같은 외모인데도 상당히 다혈질이라서, 얘들 하나하나에 잘 반응함. 특히 그 소재가 '하루카' 일 경우에 아주 재밌을 정도로 반응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좋다. ㅋㅋㅋ
음?.. 히카루가 하루카만 따로 불러서 '무언가 중요한 이야기'를 했다는데. 아직은 안 가르쳐주네.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심각한 전개 속에서도 개그와 애정이 꽃피냐며 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도 배고프다는 얘들 한테 하루카가 요리 만들어 줄려고 하니까 ㅋㅋㅋㅋ 쿄우가 대번에 '안돼. 네가 직접 만든 요리는 나만 먹어야해. 저 사내놈들 에게 만들어 주지마 -_-' 하고 ㅋㅋㅋㅋㅋㅋ. 뒤에서 슈리와 시즈카가 삐딤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쿄우와 에이스, 하루카,네지,슈리의 두 팀으로 나뉘어짐. 쿄우와 에이스는 오카라스사마 본거지에 신자로 변장해서 침입한 후 히카루에게 받은 환약을 물에 섞어서 아키라에게 먹인다는 작전으로 나감.
.. 예상은 했는데 진짜 하루카의 어머니도 섞여 있네. 자신이 까마귀가 될지도 모르면서 '딸을 구해주세요' 라고 소원을 빌고.. ... 역시나; 보이지 않는 '오빠 = 마사토'를 있다고 환각에 빠져서 나오지 못한다면서.. 이미 대부분 루트를 다해서 어머니의 심정이 이해가 됨. 진짜 어머니 눈에는 안보이니까 마사토가.
하루카의 어머니가 있는걸 안 이상 도와줘야 한다고 우기는 쿄우. 그러나 냉정 침착한 에이스는 '어차피 이 세계의 사람들은 저쪽 세계의 카피에 불과하다' 라고 말리고...
겨우 진정한 건 좋은데 ㅋㅋㅋ '속'으로 떠들었다고 하나 같은 신인 아키라에게도 들려 버린게 문제임. 아니, 출발하기 전에 히카루가 그렇게 조심하라고 알려줬는데 쿄우.... '가족'이 연관되면 하여튼간 냉정함이 사라지는 녀석이라.. -ㅁ-. 다혈질이지. 이러니저러니 해도.
... 같은 '신'이 깃들여져 있다고는 해도 역시 힘은 쿠키 형제들이 더 쌔긴 쌘가봐... 쿄우 집에 앉아 있으면서도 '계획이 실패했다' 라는걸 대번에 알아채네. 얘들 무섭다.. ㄷㄷㄷ.
히카루랑 시즈카. 역시나 ㅋㅋ 완전한 같은 편은 아니라고 아 네. 그럴만 (..)...뭐 부레나이 야츠라다시.
어...? 잠깐만. 네노쿠니의 하루카의 어머니 또한 나카츠쿠니의 어머니랑 같은 사람인가? 카피든 뭐든간에 없었던 인물이 아니고?;;
'마사토는 자살했다. 하루카에게 '그런 짓'을 했으니 벌을 받아 마땅한거다. 그런데 하루카는 아직도 오빠가 살아있다고 믿고 있어. 이상하다고!!!' <... 이거, 레알 사실이잖아 헐... ㅇㅁㅇ.
아..아마도 쿄우는 대강 하루카가 '당한 짓' 을 짐작 했을지도;; 본인이 경험한게 있으니.. ^_ㅠ..
쿄우의 과거를 짧게 알려주는건 좋은데 역시나 너무 추상적이다. 대체 뭘 어떻게 상상 하라는거야.
돌아오지 않는 미국 군인인 남편을 기다리면서 술에 쩔어서 미쳐가는 어머니가 어떻게 '인간의 길을 벗어났다' 라는 건지.
쿄우가 '그 백인 남자'의 손을 잡아서 뭐를 잃었다는 건지. 대체 ㅋㅋㅋㅋ 진짜 1도 모르겠네. 그래서, 쿄우의 어머니는 죽었다고? 자살? 아니면 그 미국 남자랑 같이? 아 진짜 -_-
라이터 분은 나름 의미심장한 말을 써가면서 분위기를 살리려고 드는지 모르겠지만 그런거 없어도 좋으니 간결하게 좀 쓰라고. 이러니까 아마존 평이 갈리는거야.
마사토 등장. 역시나 어머니 눈에는 안보이고.. 쿄우랑 에이스 눈에는 당연히 보이고. 그야 '신'이 깃든 애들 눈에는 보이는 거지. ㅇㅇ...
.... 나타나자 마자 어머니 살해... '나는 죽은게 확실한데, 그건 저쪽 세계의 이야기야'
그리고 에이스를 쓰러트린 후 환약을 뺏어 버림. 갇힌 쿄우와 에이스를 구해...준거라기 보다는 자기 써먹을려고 데리고 나오는 거 같긴 한데;
... 아키라는 벌써 없앴대. .... 사..사스가 이자나기..... ㅇㅁㅇ;;;;;... 완전 잔인하고 가차 없음. 니네도 죽기 싫으면 잔말 말고 따라와라.ㄷㄷㄷ
턴이 돌아와서 하루카 쪽.
예의 그 '이자나미를 요미노쿠니에 되돌리는 의식'을 거행하려는 쿠키 쌍둥이. 이미 하루카도 동의 했다고.. 위에 히카루가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고 데려갔던게 이거 였는 듭.
성공률은 낮지만 성공하게 되면 하루카 몸 속의 이자나미를 완전히 떼어낼 수 있음. 실패하면.. 이자나미에게 완전히 몸을 빼앗겨 버리는 거고.
멸망 엔딩 선택지니까 뭐 어느 쪽으로 갈지야 뻔하지만.
아나 ㅋㅋㅋ 왜 진상 루트에 와서 좀 찌질한가 쿄우. ㅋㅋㅋㅋ 계속 다혈질 성격으로 실패?.. 랄까 일 커지게 하는 느낌.
에이스나 네지나 하루카 등등이 정신 차리게 하고 있긴 하지만은야... 이번에는 슈리 이네. 뭐, 수정 펀치든 우정 펀치든 간에 정신 차리게 하는게 중요한 거지. 레알 다혈질이야. ㅋㅋ 어떤 의미 네지보다도 훨씬 더 다혈질.
.. 근데 그렇게 밉지 않은건 역시 바로 앞에 한게 에이스 이기 때문에? ( ")...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쿄우가 흥분하는 건 다 상황 마다 그럴 법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에이스 새끼 처럼 불합리한 거 가지고 공격 하거나 흥분하거나 그러지 않거든 ㅇㅇ.
하루카는 이자나미랑 대화 중. ..... 그 때, 이자나미를 몸에 불러 들일 때 하루카는 '내가 나이지 않기를 원한다' ... 즉 '여자가 아니길 바란다' 란 뜻이였다는 듯.. 하긴... 마사토의 친구들이나 마사토에게 당한게 다 '여자' 였기 때문이니까.
하루카가 내면 속에서 이자나미랑 싸우는 동안, 현실에서는 마사토가 등장해서 하루카를 데려가려 듬. 이자나기 사마니깐 ㅇㅇ
결국 이자나미에게 몸을 빼앗겨 버린 하루카. 그리고 같은 시간대에 마사토 또한 이자나기에게 몸을 빼앗김.. 헐.. 나 이자나기 원래 목소리 처음 들어보는데. 존트 오야지야..(시루망) ;ㅅ;... 이자나미 언니< 보이스가 매우 멋있어서 기대했는데.. 왜 오야지죠.. ^_ㅠ..
하루카는 이미 사라졌고.. 남는건 아내를 요미노쿠니에 되돌리려는 남편과, 죽어도 가기 싫어하는 아내의 부부 싸움 뿐... 이긴 한데 대신 두 사람이니 그야말로 세계를 건 전쟁이네. -ㅁ-.
......는 시작하기 직전에 쿄우가 달려들어서 감싸고.. 칼에 맞음.. 에..... 여기 이자나미 필드라서 절대로 다칠 일이 없는데.. 쿄우.. ㅇㅁㅇ...
.. 뭐 이게 하루카든 아니든 간에 쿄우 입장에서는 공격 받는거 보고 있을 수 없다 이거지. ㅠㅠ 그래 그럴만. ㅠㅠ. 나머지 셋은 원래 세계로 돌아갔을까나. ?.. 안나오네.
진상 엔딩.
눈을 뜬 건 이자나미를 이긴 하루카.
사스가 이자나기. 혼자서 에이스들 4명이랑 싸워도 안 밀림.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사토랑 싸워도 틈이 없어서 쿄우가 보코보코니 당하고 있음. 그럴 때 하루카가 눈을 떴고 동시에 이자나미도 잠깐 눈을 뜸. 이자나미는 눈 뜨자 마자 마사토 = 이자나기 인걸 눈치채고 싸우는 도중이고 뭐고 상관없이 마사토에게 다가가서 끌어안음. '내 남편!' ^ㅁ^!...
처음엔 하루카 인줄 알았다가 이자나미 인거 알고 당황한 마사토. 이 틈을 ㅋㅋㅋ 놓치지 않고 ㅋㅋㅋㅋㅋ 쿄우 왈 '하루카 떨어져!!!' ... 그의 목소리를 듣고 몸의 주도권을 찾은 하루카가 떨어지니까 쿄우가 방심한 마사토를 찌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무슨 ㅋㅋㅋㅋㅋ 이래도 돼? ㅋㅋㅋㅋㅋㅋ
히카루, 시즈카는 모든 일이 잘 돌아간 걸 알게 되면서 요미노쿠니에 간다고.. 어?.. 레알 아키라는 아까 그게 끝이였음?.. 지금까지 넘나 끈질겼던 거에 비해서 간단했네. 이자나기가 상대해서 그랬나.
다 같이 바닷속으로 풍덩!.... 다들 멀쩡함.. 크흐.. 귀환 엔딩에서 익사 당한 네지 떠오른다 ^_ㅠ..
어휴.. 원래 세계로 돌아오자 마자 이챠이챠! 다행이긴 하다. ㅋㅋㅋ
헐 아즈미 ㅇㅁㅇ... 이건 생각도 못했다. 근데 왜 '남자애' 인거지?;;;
아, 아즈미는 원래 세계에서는 쿄우랑 같이 고아원에 있었던 아이.. 라고. 피가 안섞이긴 했고 가족은 아니지만 그래도 쿄우 입장에서는 지켜야 했던 동생이 맞긴 하구나. 그래서 네노쿠니 에서는 가족으로서 곁에 있었고.
원래 남자애 인데 여자애가 되었던건.. 아즈미 본인이 ㅋㅋㅋㅋ 트레스젠더의 기질이 있었던 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들 경악함. ㅋㅋㅋㅋ 몸은 남자라도 마음은 여자애라는 아즈미짱 ㅋㅋㅋㅋㅋ.
쿄우 또한 '아즈미가 여자애였으면 좋았을 껀데' 라고 ㅋㅋ 생각한 적이 있었던 터라 ㅋㅋㅋㅋ 네노쿠니에선 아예 여자애가 됬었던 거구나. 와.
그나저나 성우분 똑같은거 같은데 남자애 연기 잘하네.
현실 세계에서의 7년이 지나는 동안, 하루카의 어머니는 자살.. 한 듯. 의부, 마사토, 하루카. 여러가지 사건이 한꺼번에 터졌던 터라.. 버틸 수 없었다고.
아.. 하루카, 오빠가 죽었다는 사실에 충격은 받는데 왜 자살한 건지 기억 못하고 있네. .. 어쩌면 이 루트의 하루카는 끝까지 마사토의 죄를 모르고 갈 느낌이다... 그리고 쿄우는 눈치 챈게 맞는 듯. 하루카에겐 말 안하겠지만.
억지로 기억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도 그렇네. 응.. 이거 알고 나면 하루카도 제정신이기 힘들겠지. .. 혹시라도 기억이 나게 되면 쿄우 본인에게도 꼭 말하라고. '나한테 알려진다고 미움 받을지도 모른다거나, 그런 생각 하지말고. 어떤 일이 있었든 간에 난 하루카 옆에 있을 꺼니까' ... 아 진짜 짐작 한게 맞나봐; 크흡 ^_ㅠ...
모든 걸 다 알고 받아들인 네지랑 다르지만 비슷하네.
아즈미는 소중한 동생이지만, 꼭 가족으로서 곁에 두지 않아도 괜찮다고. 지금까지 본인이 '가족' 이라는 이름에 삶의 의미를 두고 매달렸던 것을 깨달았으니까. 하루카가 있으니 자기 발로 곁에 서서 같이 걸어 가겠다고.. 아. 감동적 ㅠㅠ
하루카는 보육원 교사가 되기 위해서 학교를 다닐 준비를 하고, 슈리는 도쿄의 대학에 입학할 예정. 에이스는 오스트리아의 테니스 관련 유학?
그리고 쿄우는 ㅋㅋㅋ ㅋ어? ㅋㅋㅋㅋ 이거 그거아님? 오토바이 퀵서비스 ㅋㅋㅋㅋㅋㅋ 음.... 좀.. ( ").... .. 아냐, 자기 힘으로 돈 벌면 됬지 뭐.
쿄우가 딱히 특별한 능력이나 운동신경이 있던건 아니니까. 현실적이라면 현실적. 다행히도 돈은 잘 벌리고 있나봐. 인기 높다고.
아니 근데 네지는 왜 또 ㅋㅋㅋ 어부여 ㅋㅋㅋㅋㅋ 응? 본인 루트에서는 나름 달리기 선수로서 유망한거 아니였어? ㄷㄷㄷ.
그런 하루카의 생일 날, 저쪽 세계에서 같이 사라져버린 반지 대신 다시 진짜 반지를 선물 하면서 프로포즈....는, 이미 결혼 한 줄 알았던 1인<;
는ㅋㅋㅋㅋㅋㅋㅋㅋ 야이 녀석들아 ㅋㅋㅋㅋㅋ 본 편에서는 그런 기미 코빼기도 안보이더니만 ㅋㅋㅋㅋㅋ 존나, 할 거 열심히 하셨구나 ㅋㅋㅋㅋㅋ 임신 6주 축하합니다 ㅇㅁㅇ. ...결국 보여준 건(?) 네지 밖에 없었구나. 아니 근데 데키콘이네 얘들도? -ㅁ-
처음부터 끝까지 '가족'에 얽매어 있던 쿄우 루트라서 그런가, 끝까지 '가족'으로서 끝나네. 뭉클하군.
처음부터 스타트 해서 처음부터 루트가 갈라지네.. 스킵이 안되다니.. 끔찍.. ;ㅅ;...
아, 근데 선택지 길이를 보니 다른 캐러 개인 루트 정도..쯤 되는 모양, 공통 루트가 사라지는 느낌이네.
음.. 어쩌면 이 루트 또한 하루카가 몇 번의 '세계'를 다녀온 후의 시점 인거 같네.
아키라의 발언이라든가, 마사토 본인 또한 '여기' 라고 지칭 하는거 보면 그럴 확률이 높아 보이기도?.
아;; 키모이;; 예상은 했지만 역시 키모이 흐엉 ㅠㅠ... 음성 다 안들으니 견딜만 하달..까, 아예 이어폰도 안꽂고 영상 보면서 플레이 중... 어쩔 수 없다고.. 하기 싫은데 ㅠㅠ...
흑 마사토와 백 마사토.. 운운을 어디서 봤었는데, 그럼 밤에 가위에 눌리면서 '나를 멈춰줘 하루카..' 라고 발언 하는건 백.. 마사토 인가? 아직은 초반이라 알 수 없음.
그나저나 이 루트에 다른 공략 캐러들은 진짜 존재감 따위 없구나. 접점이 없으니 그냥 아는 학교 지인 정도 취급인듯.
수학여행 위원회는 그대로 가기는 한데 하루카 안중에 없다는 느낌. 계속 없는 취급 당하는 오빠가 신경 쓰이고, '오카라스사마' 에 연관되는 사건도 신경 쓰이고.
... 사람 하나 떄려 죽이는 눈빛 보래;;; 코와.. -ㅁ-;;;;.
여기서 쿠키 형제들은 어떻게 나올려나. 현재의 마사토가 '이자나기'를 인질로 잡고 있다는.. 투로 얘기 하는데?.
아 벌써 루트 세이브네. 근데 이거 처음부터 진상 볼 수 있나?
헐; 초반부터 '난 너를 여동생이 아닌 대상으로 좋아한다' 고백 크리. 일단 답변은 미룬듯 하지만.
아키라 형제들은 이미 마사토를 '아버지 이지만 아버지가 아닌 존재' 로서 보고 있네. .. 그나저나 마사토, 에이스들에게 무슨 짓을 할 느낌인데;; 무섭;;.
하루카가 어린 시절에 마사토에 대한 기억을 떠올릴려고 해도 기억 날리가... 원래 세계의 기억은 아마도 이 세계에 날려오면서 이자나미나 이자나기가 지웠다고 들었는데. 이 루트도 그 설정일려나.
와;; 다른 누구도 아니고 하루카가 에이스들을 의심하는 일이 오게 될 줄이야. 마사토 시발늠 해봐 ㅂㄷㅂㄷ
백 마사토 등장. 오오.. 첨봐.. ㅇㅁㅇ..... '반드시 마사토(나)'에게서 도망 칠꺼라고 약속해줘' ... 본인 스스로 흑마사토를 제어 할 수 없는 상황 인가 봄. 하루카를 '만난게' 엄청나게 오랜만 이라는거 보면...
그러나 의미없다. 하루카가 알리가 있나. (..)
에 설마?.. 어?;... 아 놀래라; 네지가 리타이어 된줄 알았음;; 네지가 아니라 하루카에게 관심 있던 네지 친구 였지만.
마사토는 일반인에게 전혀 안보이는구나 정말로.... 그리고 마사토 시점이 많이 나오는데 백 마사토가 안에서 흑 마사토를 열심히 야단치고 혼내는 느낌이 좀 이상하기는 함. 아무런 힘도 없지만은야.
이 새끼, 네지를 정신적으로 몰아 붙여서 미치게 만들거나 죽일 작정인가.. 이 루트에선 누가 살아 남을 수 있을까.. ㅠㅠ....
아니 근데 정말 레알 변태 키모이.. 배수구에 감긴 하루카의 머리카락을 햝으면서 기뻐한다거나, 직접 짤라준 손발톱을 작은 병에 간직하면서 기뻐 한다거나...... 현실에 있으면 정말 정신과 직행의 미친 새끼.... 아 진짜 내가 왜 이걸 플레이 하고 있는거지.
지금까지 '시공을 되돌린 것' 다 마사토의 짓이라고? .. 음.... 앞의 캐러 루트들 다? 잘 모르겠다.
허.. 놀라서.. 뭐부터 써야 할 지 모르겠따.
다른 누구도 아닌 그 네지가 정신이 병들어 버려서 '오카라스사마'에 매달리게 된다거나. 종국에는 쿄우까지 찔러 버리고.. 아니지, 쿄우가 네지를 죽였다고? 이건 좀 더 진행 해봐야 알듯.
그리고 하루카가 직접 흑마사토의 악행을 눈으로 확인하게 되는게 아니라 쿠키 삼형제들이 그녀를 불러내서 지금까지 나왔떤 모든 전개와 사실, 본인들의 정체까지 싹 다 밝히는 점이나.
하루카가 수면제를 이용해서 백마사토를 불러내고 함께 과거.. 하루카가 잊어버린 과거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밝힌다거나... 와...; 나 이거 스킵했으면 큰일 날 뻔.. ㅎㄷㄷ.
그나저나 하루카;; 오빠 친구들과 오빠에게만 '당한'게 아니라.. 의부.. 마사토의 아버지에게서도 ... 아/ㄷㅅ 폭행을.... 아....;; 나 살다살다 이런 역대급 여주는 처음 봄;; 맙소사;;; 뭐라 말도 안나온다. 지금 나이였어도 청소년이라서 문제 될 판국에 저 때면 끽 해봐야 9~10살 근처 잖아.. 세상에; 초딩 3,4학년 짜리 얘한테 이게 무슨.....
어쨌거나, 하루카가 친구 같잖은 개객끼들에게 폭행 당한 순간에 '흑마사토'가 탄생. 그리고 여전히 존재가 사라지지 않았던 백마사토는 누구보다도 지켜야 하는 동생을 상처 입힌 것에 절망해서 스스로 목을 매어 자살함.
그러나 하루카를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너무나도 강한 나머지 요미노쿠니 에서도 줄곧 하루카만 떠올리게 되고.. 그 때문에 그 안에 있던 흑마사토에게 육체까지 빼앗겨 버린 상태.. 그럴 때에 이자나기가 컨텍 걸어와서 바로 손 잡게 된 것.
흑마사토가 바라는 '가족재생계획' 이라고 해봐야, 말이 거창하지 그냥 세상에 나랑 하루카만 있으면 오케 이거쟝 -_-
....? 지금 이 사태가 이해가 안됩니다?... 백마사토가 '겉'으로 드러날 수 있는건 겨우 하루 정도 뿐이다. 그리고 모든 사건의 전말을 다 들었다. 흑마사토가 나오기 전에 해야 할 일이 따로 있지 않아?. 에이스 들을 만난다거나 아니면 흑마사토가 하고자 하는 일을 찾아내서 막는다거나, 아니면 쿠키 형제들을 찾아간다거나. 아니아니, 일단 연락 두절인 네지나 쿄우를 만나러 가거나 상태가 이상해 보이는 에이스를 찾으러 가야 하는거 아님?
왜 ㅋㅋㅋㅋㅋ 이런 판국에 '원래 누려야 했던 남매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 라는 ㅋㅋㅋㅋ 존트 1도 안되는 부탁이 나와요?. 아무리 '그런 짓'을 한 게 백마사토가 아니라고는 해도 육체나 정신은 같은 사람인데 그 사람을 눈 앞에 두면 보통 패닉을 일으키거나 증오하거나 죽이려 들거나 그러지 않냐며... ㅇㅁㅇ.... 겨우 1여년 같이 있었던 남매 사이가 그렇게, 모든 말도 안되는 행위들을 다 참아...줄 정도로 깊었단 말이야? 난 진짜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이 루트에서 연애는 해야 하고, 흑마사토랑 그런짓 하기는 찜찜하고 하니, 귀중한 '하루' 뿐인 시간을 원래 백마사토랑 보내시겠다고? ㅋㅋㅋㅋㅋㅋ 존트 장난해요?. 아 식었다 식었어. 존나 대충 넘겨야지.
이냔이 ㅋㅋㅋ 심지어 도키도키 한대 ㅋㅋㅋㅋ '내가 나로 있고 싶지 않아. 여자의 육체가 싫어' 라고 신에게 소원까지 빌 게 만들었을 정도로의 큰 트라우마를 준 장본인 중에 한 사람인데 ㅋㅋㅋ 어떻게 두근 거릴 수 있는거야. 그럴꺼면 이런 소재를 들고 오지 말았어야지. 세상 천지에 널린 ㅇ/도ㅇ ㅅ포/ㄱ행 피해자들을 우습게 여기는거야?... -ㅁ-?. 아 너무 비약하는 거 같긴 한데 그래도 기분 나쁨.
백번 양보해서 마사토 루트니까 그럴만 하다고 치긴 친다...고 해도 이런 전개는 아니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어떻게 웃으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건지;
... 내가 모르는 사이에 에이스도 죽었고, 슈리도 붙잡혀간 그 순간 부터 죽은 거고... 하루카의 어머니는 눈 앞에서 마사토가 죽였고.. 그리고 마사토에게 붙잡힌 하루카는 다시금 '여자' 라는 것을 깨닫게 만드는 일을 또다시 당했고... 아.. 네.
이제 남는건 하루카와 흑마사토 뿐.
유일한 방법이라고 해봐야 히카루에게 받은 '카미타쿠시' 약 뿐인데...... 그나저나 이 루트에서 쿠키 형제들 존재감도 그렇지만 이자나미는 진짜 한 번 보이고 땡이네. 하루카가 소원을 1도 빌지 않으니;;;
아.. 이 루트에서 귀환이나 진상 따위 필요 없는데. 멸망하고 혼돈만 보게 해주세요 (..) 얘들이 행복해 지는게 말이 돼?.
멸망 엔딩.
...???. 끝까지 마사토에게 반항한 하루카가 목졸려 죽기 전, 백마사토의 응원으로 '이자나미'를 불러내는데 성공.
이자나기 또한 일어나고 쿠키 형제들 또한 '부모님'을 만나러 찾아옴. .. 근데 이 모든게 마사토의 '가족재생계획'의 성공이래.. 응? ㅇㅁㅇ?
하루카는 그대로 이자나미에게 '먹혔다' 라고. 그리고 네노쿠니는 그대로 멸망. 흑마사토와 하루카는 정신체만 살아서.. 하루카가 마사토에게 영원히 붙잡힌 형태로 끝난 건가? 존나 이건 1도 이해가 안된다; 너무 추상적이야;; '새로운 우리의 아이들' 이라는 건 또 누구야. 암흑 배경인데. 쿠키 형제들도 안보이고. 아나 ㅋㅋㅋ 이자나미, 이자나기는 어디갔어요 -ㅁ-?
혼돈 엔딩.
멸망 에서는 아예 열리지도 않았던 하루카의 방문이 열림. 그러나 문제의 카미타쿠시 약은 이미 마사토가 숨겼고.... 오? 아키라 등장.
백마사토가 돌아왔지만....... 돌아온게 아니네. 약이 효과가 없음.
약이 효과 없다기 보다는 진작에 그 병 안의 액체를 바꿔치기 했었다고.. 아키라도 그대로 순살.
끙... 마사토 루트에서는 씬... 비스끄무리한걸 연상 시키는 게 너무 기분 나쁨.
위험한 순간에 다시 백마사토. 이번엔 진짜... 어차피 오래 버티지 못하는걸 알아서 스스로 불을 질러서 자살을 시도함.
하루카는 쿠키 형제들에게 납치 당해서 강제적으로 '의식'에 참가 당하게 됨.
기력이 사라진 하루카가 그대로 포기하려던 순간 이자나미의 의식과 얽혀서 강한 염원을 밝히고... 그대로 힘이 폭주하게 됨.
이 후의 전개는 또 존트 추상적인 거네요 ㅋㅋㅋㅋ 쿠키 형제들은 이자나미의 폭발한 힘에 말려서 사망한거 같고 ㅋㅋㅋ 하루카는 어디에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ㅋㅋㅋ 마지막에 나타난 마사토는 또 뭔지도 모르겠고. 시나리오 라이터 이 시발년아 -_-
귀환 엔딩.
이번엔 문이 열리지 않음. ... 귀환 맞지?.
거실에서 절망에 빠져있는 하루카를 찾아온 아키라. 그대로 그를 쫒아서 도망침.
그런 두 사람을 쫒아온 건 쿠키 쌍둥이. 역시 아키라 하고는 생각이 다르군. 아키라가 둘 동시에 상대해서 살아남을 확률 따위 없어 보이는데...
지금의 하루카는 오로지 마사토가 '무섭다' 라는 공포감 밖에 없네.
... 헐... 히카루와 시즈카를 움직인건 이자나기를 '인질'로 삼고 있는 마사토 본인 이였네.. 이 엔딩에서도 하루카는 붙잡히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는가.. ㄷㄷㄷ... 아키라 개죽음 묵념.. ㅠ
마사토에 대한 격렬한 거부감과 혐오감이 이자나미를 불러냄. 그래서 흑마사토의 정신이 흐트러지는 순간 백마사토가 등장...? 한건가?
나카츠쿠니로 돌아온 순간, 하루카 안에 있던 이자나미는 마사토 안의 이자나기를 데리고 '우리는 사라진다' 라고 말하면서 말 그대로 어디론가 가버림. 하루카 안에서 영영. .. 이자나기 그대로 붙잡힌 거냐며 ㅇㅁㅇ
정신을 잃은 마사토를 두고 그대로 가버리는 하루카... 마사토가 죽인 목숨이며 그의 죄를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아 시발 ㅋㅋㅋㅋㅋㅋ 흑마사토야. 망할 ㅠㅠ 나카츠쿠니에 와도 그대로야. 아니 애시당초 나카츠쿠니에 어떻게 올 수 잇는거냐고. 이미 죽은 놈인데. 와나 공포 호러물이다 ㅠㅠㅠ
진짜 넘나 무서움;;; 하늘을 쳐다보면 발 근처에서 마사토가, 옆을 돌아보면 뒤에서 마사토가.. 언제나 그 기척을 느끼면서 공포에 떨며 도망치는 하루카.. 와... 여기서는 하루카를 지켜줄 에이스들이 없으니까 혼자서 이 미칠거 같은 공포랑 싸우다니; 귀환 엔딩 맞냐 레알!!!!.
아아;; 이럴줄 알았지.. 붙잡혔다.. 그리고 그대로 하루카는 미칠 듯. ㅇㅇ...
마사토 루트 여러가지로 쩌는데 ㅋㅋㅋ 어떤 엔딩이든 간에, 다른 얘들은 엔딩 영상 올라간 후에 후일담? 같은거 나오는데 얘는 그런거 없음. 지금까지 본 3개다 절망과 공포와 혼돈 뭐 그런거야.. 햐..
진상 엔딩.
쿠키 삼형제를 아주 맘대로 갖고 놀고 계시는 마사토.
그 사이 하루카는 자기 방에 들어가서 약을 손에 넣는데 성공. 마사토 등장.. 인데 눈치 못챘나? 아니면 벌써 나카미 바꿔둔 상탠가?
거실에 있는 상처 투성이의 쿠키 형제들.. 그리고 그들 앞에서 하루카를 안으려 드는 미친 새끼. 아오 야메로................
일단 먼저 씻고 싶다고 해서 도망치는 하루카. 그리고 이자나미와의 대화를 나누게 됨.
히카루가 준 그 약을 반드시 먹여서 이자나기의 힘을 마사토에게 뺏으면 네가 바라는 '백마사토' 또한 겉으로 나올 수 있다고, 정중하게 부탁하는 이자나미.. 오오.. 간만에 언니 모드!! ㅇㅁㅇ
그 사이에 쿠키 삼형제는 마사토 손에 죽...은듯?.. 하... -ㅁ-..
약 먹이는건 성공 했다.. 했는데.. 어... 공통 루트에서 슈리가 말한게 그거구나. '두 오빠 다 네가 받아들이는 건 안되는 거냐' 라고 했었지.
하루카가 흑마사토를 받아 받아들임.. 말이 되냐며.. 어떤 방식이든 간에 자신을 사랑해준 사람이라고?
그대로 불타는 집에서 정신을 잃은 마사토를 데리고 빠져나온 건 좋지만, 하루카를 지탱해주는 모든 사람들을 다 잃어버린 상태...
그런 그녀에게 이자나미는 자신의 힘을 빌려준다고 하고.. 하루카가 빈 소원은 '그(=마사토)와 새로 태어나고 싶어' .... 허... ^_ㅠ
다시 눈 뜬 이자나미, 이자나기 두 사람의 힘을 합쳐서 새로운 세상을 창조해 내고... (아 이거 흑마사토가 바라던 거였기도 하고)
너무나도 쉽게 포기하네 이자나미. 다시는 볼 수 없어도 나는 너라면서... 이자나기도 순순히 받아들이고. 니네들 이렇게 잘 지낼(?)꺼면 왜 그렇게 피터지게.... 으음?.. -ㅁ-;;;
어쨌든 하루카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 주겠다는 두 대신.
뭐야, 새롭게 태어나고 싶다더니 그냥 나카츠쿠니에 돌아온 것 뿐이잖아.. 귀환 엔딩과의 차이는 하루카가 흑마사토를 받아들였냐 아니냐의 차이인듯.
... 돌아오자 마자 키스하고 서로 연인 행세 제대로 하네요.. 어.. 하루카가 언제 마사토를 '이성'으로 받아 들였지? 흑마사토 말고 백마사토 라고 해도.
드디어 후일담 다운 후일담이 나오네;
에?..... 에이스,슈리,네지,쿄우 다 나카츠쿠니에 같이 돌아와 있음. 헐.. 부부 신들 품이 넓은데?.
다들 기억 못하지만 역시 슈리 하나만은 얼추 기억하고 있다는 듯. ... 본인이나 친구들이 죽임 당했던 '네노쿠니' 세계의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야 하다니.. 특이 체질형 천재도 이럴때는 참 불편할듯. 지금은 입 다물고 있어주겠다고. 뭐 좋은 기억이라고 설명해줄까 ^^;;
? 마사토가 또 사라짐?. 아 문자 그대로 사라졌다는게 아니라 본인 의지로 하루카 옆에서 떠나려 하는거구나.
모든건 본인 스스로의 약함이 만들어낸 죄라고, 네 곁에 있을 자격이 없다..라.. 음.. 뭐; 그건 사실이고. <
하아.. 어떻게 본인에게 그렇고 그런짓을 해댄 미친놈을 .. 비록 백 버젼이라고 해도 받아 들일 수 있는 걸까나.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로 이 여주가 이해가 안간다. 응.. 'ㅁ'.... 차라리 귀환 엔딩 쪽의 하루카의 선택이나 태도가 백배 더 납득이 감.
이 게임 통틀어서 제대로 된 결혼식 씬을 ㅋㅋㅋ 하필 얘 루트에서 보다니 ㅋㅋㅋ 헛허허허.
마사토 목에 있는 목 멘 상처는 평생 가는가보다. 기모노 입고도 목에 붕대를 두르고 있는거 보면야.
공통 루트 기반에 신에게 소원을 1도 빌지 않고 팔방 미인 루트 타는 전개. 점프 점프만 해도 봐짐.
베드 엔딩.
그대로 토모코에게 찔려 죽는 엔딩.. 이 후에 나타난 아키라의 발언으로 시공간이 다시 돌아갈 것을 암시 하는 듯. 마아; 아키라가 이렇게 허무하게 포기할 애가 아니고요.
해피 엔딩.
에이스들 넷과 성별을 넘어선 진짜 친한 친구가 된 하루카. 우정의 소중함을 알게된 그녀는 다시 나타난 토모코에게 진심으로 다가서면서 그녀와 베스트 프렌드가 되고.. 그대로 이 행복이 유지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면서 끝남.
하긴, 소언을 끝까지 빌지 않으면 이자나미가 각성하는 일도 없을 테고, 네노쿠니 또한 계속 이어질 테니.. 이대로 '영원'까지 갈 수 있을지도?.
대단원 시나리오.
어떻게 보는지 공략에서 좀 알려주던가. 하여튼 불친절 해서는 -_-.
플로어 차트 들어가서 아무 캐릭터나 보면 '대단원 시나리오' 볼 수 있게 되어 있음.
마지막의 마지막에.. 라기 보다는 페러렐 인거 같지만; 하루카가 '모두 다함께 행복 해질 수 있도록' 라고 소원을 빌고. 모두 다 함께 무사히 나카츠쿠니에 돌아온 후, 거기에 쿠키 삼형제 + 마사토까지 합세하는 만사 해피 엔딩.
쿠키 삼형제나 마사토나 죄다 속에 있는 카미들.. 이자나기, 스사노오, 아마테라스 등이 다 사라졌고 그에 대한 반동인지 신이 씌여 있을 때의 기억이 많이 사라졌다고... 에이스들 또한 호구에 가깝게 좋은 녀석들이라< 기억도 없는 얘들 데리고 화내봐야 뭐하냐 ㅇㅇ 하고 그냥 용서해줌. 마사토도 마찬가지로 용서 받고. (아 백마사토 느낌)
그렇게 다들 .. 총 8명의 남정네 들이 알게 모르게 역할렘 느낌으로 하루카의 마음을 차지 하려는 느낌..? 으로 해피 엔딩.
아.. 그래도 마지막 하루카의 독백 부분은 정말 대단원 답게 이 게임 전체를 아우르는 느낌이긴 했다. ㅇㅇ.
아냐, 팬디를 작년에 했으니 ㅋㅋㅋ 사실 그렇게 오래 된 거 같진 않은데 뭔가 느낌상 되게 반갑다.
팬디는 팬디고 본편은 또 다르니까.
본 편에서 제왕님 캐러는 스킵 했었던거 같은데 ㅋㅋㅋ 이번엔 제대로 해야지 'ㅅ')/
사실 이것도 겹치기로 하는 거라; 과연 얼마나 빠른 속도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ㅅ-;
와; 정말 오랜만인 기분.
아니 무엇보다 글자 크기가 무진장 큼. 일부러 비타 티비로 옮겨서 하는 것도 있긴 하지만 ㅋㅋㅋㅋ 와 ㅇㅅㅇ
으으 찰리 등장...!!!... 본 편에서 스킵 한거 미안해요... 이번엔 진짜 하겠다!!
역시 ㅋㅋㅋ 메이 귀여운 성격 하고 있다니깐. ㅋㅋㅋㅋ.
찰리는 왜 메이를 선택 해서 메이지로 보냈을까. 새삼 이유가 궁금해지네.. 찰리편을 안했으니 -ㅅ-;;.
오프닝 노래는 그대로구나. 화면이야 당연히 바뀌었지만. 호소양 캐러가 추가 되기도 했고.
아야시스기루 데쇼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메이라도 찰리를 믿을리가 없다. '너를 이 세계에서 지워버리긴 했어도 내가 너를 죽이거나 한건 아니니까 ㅇㅇ' < 이게 뭔 소리냐며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나 씨 독백 쩐다 ㅋㅋㅋㅋ 역시 이 라이터분 좋아. ㅋㅋㅋㅋㅋ '매직의 솜씨랑 인덕의 신용성은 다른 문제다' ㅋㅋㅋㅋㅋ
'너는 내 매직으로 인해 헤이세이로 부터 메이지에 타임 슬립 했단다' .. 라는 말을 넘나 쉽게 ㅇㅅㅇ
이왕 이식 하는거 디폴트 명 정도는 불러주지 -_ㅠ
호톤도 나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아아아 오가이상 //ㅅ// + 슌소.... 3번째쯤 보자 슌소!
.... 쿄카의 얼굴을 '우츠쿠시이' 어쩌고 하는건 좀.. 이 그림체에서 그런 소리 나올 때 마다 당황스럽다 -ㅅ-;
오토지로!!!!! //ㅅ//.... 메이가 얼굴 보고 반할 정도로 잘생겼다고.. 사스가 내 차애! >_<
야쿠모 본명이 라프카디오 한... 이였음?.... (첨 알았다<)
첫 등장부터 그놈의 오바케 ㅋㅋㅋ 하아.. 이 더쿠 'ㅅ'
역시 후지타와의 첫 만남은 최악이다. 요쿠모 연애가 되는구나 이 캐러 'ㅅ'
.. 야쿠모.. 조금이라도 좋게 생각 할 뻔 했는데 그놈의 모노노케... 도와줄려면 끝까지 도와줄것이지!!!
음.... 새로운 cg들 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유치장..... 후지타 루트에선 어디로 가더라?; 후지타 집에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와나 기억 1도 안난다; 역시 사길 잘했어; 야쿠모 루트엔 호텔에서 살던거 기억 났는데;
여튼 야쿠모 좋은 남자다 ㅠㅠㅠㅠ
전부터 느꼈지만 야쿠모는 역시 하라구로에 가깝다. ㅋㅋㅋ 친절하고 좋은 남자 인 것도 사실인데 어느정도 계산적인 것도 있음. ㅋㅋㅋ 결코 바보는 아니라는거. 결단력도 있고 자기 주장도 강한 편이고. 좀 웃겨서 그렇지 ㅋㅋㅋ 같이 살기에는 참 괜찮은 남자.. 일지도.. 모름? ㄷㄷㄷ;
일단 ㅋㅋㅋ 그 후지타랑 제대로 싸우는거 자체가.. 아니지; 생각해보니 오가이나 오토지로도 마찬가지구나; 각각 다른 방식이긴 하지만 절대로 안지지 ;;
흐음... 야쿠모라는 캐릭터와 신짱은 너무 잘 어울리는게.. 연기고 아니고를 넘어서서 '일본' 이라는 본인의 나라를 넘나 사랑하는게 눈에 훤히 보이는 신짱 이라서요....; 대사 같은게 넘나 본인이 말하는거 같고.. 그렇다 음;;; -_-;
. 야쿠모는 돈이 얼마나 많은 거지? 대학 영문학 교수가 그렇게 돈이 많은.. 직업인가 저 시대에는?;; ㄷㄷㄷ
요정상 ㅋㅋㅋㅋㅋ 야메로 ㅋㅋㅋㅋㅋㅋㅋ 대번에 안된다고 딱 자르고 '그런건 부끄러운 레벨이 아니라 수치 플레이다' 라는 ㅋㅋㅋ 메이 ㅋㅋㅋ 쩜 ㅋㅋㅋㅋㅋ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리 주문 하라고 하니까 자동 반사적으로 '비프, 비프, 비프'만 보고 있어 ㅋㅋㅋㅋ 뭐 이런 여주가 다있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재빨리 정신 차리고 본인의 뻔뻔함에 반성하고 있음 ㅋㅋㅋㅋㅋ. 여기는 적당히 사양할 줄 아는 의미로 비프가 아니라 치킨으로 해야 한대 ㅋㅋㅋㅋㅋㅋ 음.. 네 소고기 보다야 닭고기가 싸긴 ㅋㅋㅋ 한데 ㅋㅋㅋㅋ 존나 빵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존나 ㅋㅋㅋ 귀여운 아오 ㅋㅋㅋㅋㅋㅋ 요리 명을 불러주니까 황홀해 하면서 듣고 있어 메이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죽겠다 레알 ㅋㅋㅋㅋ 어휴 ㅠㅠㅠ 메이짱 언니예요.. ㅠㅠ
어쨋거나 다이쇼 시대에 메이의 가족이 있을리는 없고 당연히 죄도 없으니 후지타의 의심이야 둘째치고 일단락.... 그대로 야쿠모 곁에서 일본어 조수로서 몸을 맡기기로 결정.
두 사람의 첫만남... 후지타의 하야토치리도 문제긴 한데 ㅋㅋㅋ 가장 큰 문제는 확실히 야쿠모가 넘나 의심스러운 남자라는거 ㅋㅋㅋㅋㅋㅋ
모노노케 안테나 운운하는 시점에서 충분히 설득력이 떨어지지 말입니다...
찰리는 밤..에만 만날 수 있는 설정 이였었나? 음...;
한 달에 한 번, 만월의 밤에만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찬스.. 라고.
보통 사람에게는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는 사람. 그게 타마요리..... 으으;; 귀신 보는 능력 이라나이 ㄷㄷㄷ
'요락과'. ... 메모메모.
아나 ㅋㅋㅋㅋㅋ 역시 야쿠모 앞에서 '타마요리' 인 걸 들통난게 좀 ㅋㅋㅋㅋㅋ 현상범을 노리는 현상금 털이의 눈빛으로 다가온대. ㅋㅋㅋㅋ
그러게... 바꿀 수 있음 바꿔주고 싶겠다. 모노노케 러브인 야쿠모에게 이 능력이 있고 무서운게 싫은 메이에겐 없는게 좋은데.^^;
기억이 1도 안나는구만 레알... 야쿠모의 '배후령'인 외국 여자 유령이 누구였더라?;;
아침부터 비프 스테이크 ㅋㅋㅋ...우...라야마시... (지금 겜 하는 시간 새벽 2시 26분)...
룸 서비스인데 심지어 눈 앞에 재료 준비 다 해놓고 직접 즉석에서 구워준대... 스바라시.. ㅠ
전직 신문기자 앞에서는 확실히 메이라는 존재는 특이하고 호기심 가는 존재겠지. 이러다가 정 쌓이고 ㅋㅋㅋㅋ
맙소사.. 메이의 소고기 사랑은 정말 장난 없구나. 미사여구 부터 전문 지식까지 아주 제대로임 ㅋㅋㅋㅋ 존나 빵터지네 ㅋㅋㅋㅋㅋㅋ 야쿠모가 분위기 잡고 로맨틱(?)한 대사를 하려던 찰나에도 '특등급 소고기니깐요 ㅇㅇ' 하고 엉뚱한 소리를 ㅋㅋㅋㅋ
심지어 ㅋㅋㅋㅋ 먹는 속도도 ㅋㅋㅋㅋ 야쿠모가 경악할 그런 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
그 여자 유령은 전 부터 이 호텔에 붙어있는 지박령 같은 거라.. 흠 . 야쿠모 옆에 있었던 거겠지.
역시 야쿠모는 ㅠㅠㅠ 안경 벗고 머리 내리자. 아니 안경은 안 벗어도 용서 할 테니까 제발 그 올백만 버리자 아이고 ㅠㅠㅠㅠ.
메이도 누군지 못 알아보고 '아름다운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 했을 정도라던데.. 이 갭차이 'ㅅ'
콘도 이사미 소리에 빗쿠리... 시에이칸 소리에도 빗쿠리.. 하긴, 다이쇼 초기면 에도 시대랑 차이가 없지.. 랄까 ㅋㅋㅋㅋ 사이토 하지메가 공략 대상인데 무슨 ㅋㅋㅋㅋㅋ
혹시 1년 후, 지금 같은 생활이 계속 이어진다면.. 당신이 제 신부가 되어주세요 ^_^ <.... 넘나 간단한 프로포즈. ㅋㅋㅋ... 마아, 메이가 진심으로 받아들일 리가 없기야 하겠다만.
... 프로포즈 한 이유가 '귀엽고 사랑스럽고 기모노가 잘 어울리는 데다가 밥을 엄청 잘 먹어서 그렇다고. 그 중에서도 고기를 보는 마치 '사냥꾼' 같은 눈빛은 똑같은 육식 사랑인 야쿠모 본인에게도 엄청나게 공감이 된다고요.. 아네 ㅋㅋㅋㅋㅋ 이 무슨 ㅋㅋㅋㅋ..
그래도 '함께 잇어서 즐겁다' 라는 큰 이유가 있으니까 나름 설득력 있지. ㅇㅇ
데이트 장소를 묘지로 선택하는 남자는 역시.. 아니, 상당히 문제가 많다... -ㅁ-... 그것도 묘지의 음산하고 낡고 오래되고 위험한 분위기가 아~~~~주 맘에 드신다고.. 아.. 네.. ㄷㄷㄷ.. 옆에서 메이가 부들부들 떠는거 안보이시나!!
'이 시대에서는 데이트 할 때 마다 수명이 줄어들 거 같다' < 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초반 부분 부터 이렇게 호감도 맥스 상태인 지라.. 야쿠모는 대체 어느 시점에 메이에게 반한 건지 사실 긴가민가 하다^^;.
어쨋거나 이렇게도 '이별'을 두려워 할 정도로 마음이 진전 됬다는건 확실하네.
1년 후에도 메이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고 기억도 돌아오지 않으면 그대로 야쿠모의 신부가 된다.. 라는 나름의 약속? 계약?.
야쿠모의 눈 색깔이 짝짝인 이유가.. 아마 한 쪽 시력이 상실 되어서 그랬었던가?.. 음. .기억이;.. 본인이 트라우마 라는건 기억 나는데.
그나저나 야쿠모는 나이가 몇이지.. 느낌상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같은데. 후지타상은 더 들어 보이고.... 아마 이 게임에서 야쿠모, 오가이, 후지타.. 정도가 30대 근처에 갈 느낌이고. 오토지로도 대략 20대 중,후반 느낌이고.. 나머지는 뭐 메이랑 비슷할 듯. 신 캐러는 모르겠고 찰리는 의미 없었고? 타분. ㅋㅋㅋㅋ
헤에... 가판대 판 스시점이라... 음.. 청결상 왠지 먹고 싶진 않은 느낌.. 인데 다이쇼 시대에는 뭐 공기 정도는 깨끗 했을려나...?;; 아냐 그래도 길거리 먼지는.. 으음;;
근데 이 게임 숫자 1을 말 그대로 1로 쓰네. 뭔가 위화감^^;;;.
이 카페.. 혹시 후지타상 집 아니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정원을 내려다보면서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라니 ㅋㅋㅋㅋㅋ
카페 후지탘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 고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도로보 ㅋㅋㅋㅋㅋㅋㅋ 이 주거침입자 ㅋㅋㅋㅋㅋㅋ 범죄 행위인거 알쟝!! ㅋㅋㅋㅋㅋㅋㅋ
이쯤 되면 야쿠모의 이 뻔뻔함은 도무지 ㅋㅋㅋㅋ 보통 사람 레벨이 아님. 타마요리를 부러워 할 게 아니야... 타마요리 보다 더 신기한 존재에 가깝다..!!!!
오 더미헤드... 본 편에도 더미 헤드 있었던가;; 팬디는 기억 나는데.
후지타상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혼 어쩌고 운운을 넘어서서 메이 자신 보다 '타마요리' 라는 점에 더 중점을 두는거 아니냐고, 메이가 의심할 정도면.. 음.
캐시... 캐서린. 기억을 잃음. 1862. < 여자 유령 관련 단서.
이야;; 날짜가 순식간에 16일까지 가는군;
... 내 안에 야쿠모 이미지는 그냥 개그 밖에 없었고 그나마 좀 정중하고 달달한 편. .이였나?.. 싶었긴 했는데 이정도로 ㅋㅋㅋㅋ 메이를 다루는게 능숙한 '오토나' 였었다니. ㅋㅋㅋㅋ 오가이랑 어깨를 나란히 할 지도 몰라 이정도면. ㅋㅋㅋ
천마리의 학.. 그러고보니 나도 학창 시절에 도전해 봤었던 기억이 나기는 하는데.. 아마 못접었을꺼야 천마린 ^^;
어... 이 씨지는 첨 보는거 같고..? 아니 이 파티? 이벤트 자체가 처음인가.. 아닌가.. 아오 이놈의 기억력....흡 ㅠ
아 역시 이 이벵 자체가 새로운거 맞는거 같다. 슌소랑 오가이 재회 하는 씬 없었는 듯.
엑 키스씬?.. 여기서?.. 아닌가; 있었던 씬인가.. 오메.. @ㅅ@
놋페라보.. 누구였지 그 남자 유령.. 아으 기억이 날락말락;
'타마요리든 아니든 어느쪽이라도 상관 없다. 그저 당신이 좋다...' 이런 대사는 메이가 깨어 있을 때 얘기 합시다.. 반칙이다..!!! -ㅅ-
엣..? 야쿠모 혹시 예전에 타마요리 였나?;;
어렸을 때는 남들이 보이지 않은게 보이는 소년.. 이였구나. 그래서 모노노케를 믿고 있는거고. ㅇㅇ
후지타상.. 안그런척 하면서 눈치가 상당히 빠르시다 ㅋㅋㅋㅋ 야쿠모 주위 여자들 질투해서 혼자서 의기소침해 있는 메이를 나름 달래주기도 하고?.. ㅋㅋ
캐시와 그 놋페라보 남자 유령은 연인?.. 인가. 다른 캐러 루트에서도 나왓었던거 같기도 하고.. 일단 무사히 서로 재회해서 성불 하는듯.
그 남자 유령 이름은 '알렌'.. 일단 기억해 두자.
야쿠모가 16살 때 친구들과 놀다가 밧줄이 왼쪽 눈을 강타하는 사고가 일어났었고 지금 녹색 눈쪽이 의안. 그 후로는 모노노케.. 유령을 볼 수 없게 되었다고 함.
.... 이거 쎄로 판정 뭐냐... 비 이상 아니면 씨야.... 이 후의 전개만 없다 뿐이지 키스씬 하나 만으로도 참.. 야시시한게....
혼자 귀환 엔딩.
후지타랑 공통이라고 하니 그냥 이번에만 봐야지. 트로피가 있는 듯 하니 안 볼 수도 없고 -ㅅ-
휴대폰... 나름 무게 있는 저걸 지금까지 쌔까맣게 잊고 있었다니. 근데 스마트폰 일리가 있나.. 본 편 나왔던 시점에는 스마트폰이 아니지 않았을까나? @ㅅ@;
아 아니다.. 씨지가 다 따로 있잖아.. 결국 다 봐야겠네 ㅠㅠ;;
끄응.... 이렇게 연애 할 거 다해놓고 헤어지는건 말도 안되는거 같으다. 씁 ㅠ
역시 야쿠모랑 후지타는 셋트임. ㅋㅋㅋㅋ. 다만 야쿠모 기운이 없다. .^_ㅠ..
얼레?... 스텝롤 올라가고 난 후의 부분이 공통인건가? 후지타에게 '누군가가 있었다' 라는 느낌이라 ㅇㅅㅇ
앜ㅋㅋㅋㅋㅋ '곤충의 촉각 같은 답답해 보이는 앞머리 부터 짤라주지..!!' ㅋㅋㅋㅋ 어.. 그러게요. 나도 저 헤어 스타일은 맘에 안들었어 -ㅅ-
둘이 현대 엔딩.
전부터 이 엔딩은 이해가 안되던데... 왜 남주들은 하나같이 '메이의 세계'에 대해서 알고 있는거지? 이 엔딩에만 들어오면 백퍼센트 그렇던데. -ㅅ-;;;
야쿠모도 우키우키함... 그래, 이런 불안전함이 있으니까 메이코이 팬디는 죄다 '메이지' 시대에 남는걸로 되어있는 거지. ㅇㅇ
현대에 돌아오고 수년 후, 야쿠모와 같이 일본식 정원이 있는 낡은 저택에서 같이 살기 시작한 메이.
대학 교수를 하고 있는 야쿠모.... 넘나 간단하지만 그냥 ㅋㅋㅋ 물어봤자 손해다. ㅋㅋㅋㅋ
호러 소설 출판도 한대. ㅇㅅㅇ...시문도 내고.
야쿠모 입에서 '자동차' 라든가 '신칸센' 이란 소리가 나오는게 신선하다 ^^;;
그나저나 100년의 차이가 있엇는데도 문제 없이 나지무 야쿠모가 굉장해...
달달하구나.... 오메.. ㅇㅅㅇ...
와; 이 엔딩 씨지는 넘나 못생겼다;; 메이는 누군가 싶고;; 역시 이 게임은 그림체에 기대하면 안돼 -ㅅ-;
잔류 엔딩.
뭐; 이 엔딩도 좀 애매하긴 마찬가지지만. 모든건 다 '판타지' 로 치부하면 ... 되는걸까나;
... 역시 후지타는 여러가지 의미로 메이에게 관심이 있는거 같네 ㅋㅋㅋㅋㅋ 야쿠모가 웃으면서 견제한다 ㅋㅋㅋㅋ
역시 캐서린은 카케오치로 자살.. 한거나 다름 없구나. 대부호의 딸과 사용인 청년이라... ㅇㅇ.
헤에..꽤 심각하게 후지타상 가라미로 질투하고 있었구나 ㅋㅋㅋ
에.. 근데 야쿠모 루트 다 했는데도 야쿠모의 '과거의 여인(?)'에 대한게 안나오네. 팬디에서 봤었었나? 아마 사촌 누나였던가 그랬었던거 같은데...; 여튼 본 편에 없구나.
벌써 집 구해서 같이 살고 있네?.. 팬디는 한창 집 구하는 도중 이였던거 같은데. 시점이 그 중간 쯤이였나보다.
해피 엔딩 해피 엔딩~.
음.... 후지타상이 딱히 좋고 아니고가 없지만.. 음성 다 안들어도 될 듯. 빨리 끝내야지.
일단 초반에는 야쿠모 곁에서 보호 받는 전개는 같네.
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지타와 야쿠모 각각이 떠올리는 '첫 만남'이 완전 다른뎁쇼 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쪽이든 간에 야쿠모가 폐를 끼치는건 마찬가지지만.
여기서 부터 구나 '카페 후지타'의 전설의 시작이 ㅋㅋㅋ.
캐시가 연관 되는 전개도 같나?
대신 이 루트에서는 '절도 사건'을 제대로 보여줄려나 봄. 야쿠모 루트에서는 어느샌가 처리 되어 있었으니.
누가 친우야...... 누가... ㅇㅅㅇ.....
앜ㅋㅋㅋㅋㅋ 호텔 정문 앞에서 팔짱끼고 통행인들 노려보는 후지타를 보고 ㅋㅋㅋㅋㅋㅋ '인형인지 확인해 본다 / 돌을 던져본다 ' 이 선택지 ㅋㅋㅋ 어쩔꺼야 ㅋㅋㅋㅋㅋㅋ 돌 던져본다 눌러볼까 ㅋㅋㅋㅋㅋ..... 눌러봤는데 기색으로 눈치채서 실패 -3-.. 쳇.
인신매매범 만났지만 당연히 후지타상이 구해줌.
아나 후지타상.. 여자애의 마음을 진짜 1도 몰라주네. 겁 먹어서 그런건데 왜 못 서는지, 왜 우는 지 1도 이해 못함... 메이 안만났으면 장가 갔겠냐 과연.. ㅇㅅㅇ.
츤데레인가 아닌가 구분이 가지 않는데 ㅋㅋㅋ 말은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싸가지 없고 붙임성 1도 없고 못됬는데 행동은 어쨋든 메이를 위하니.
친구 라면서요 ㅋㅋㅋ 전심전력을 다해서 '후지타=나쁜 사람' 을 증명하기 위해 필사적인 야쿠모 ㅋㅋㅋㅋㅋ 이쯤되면 고집 ㅋㅋㅋㅋ
난데 마다 카페 후지타 ㅋㅋㅋㅋㅋ..... 후지타상이 나쁜 사람이라는걸 증명하기 위해서 ㅋㅋㅋㅋㅋ 주인이 없는 집에 들어가서 마구 뒤지겠다고 ㅋㅋㅋㅋ 릿빠나 범죄다 어이 ㅋㅋㅋㅋㅋㅋ
요리 만능에 재봉 실력까지 갖춘 만능형 남정네 'ㅅ'
야쿠모 본인 루트에서도 못가본 제국 대학을 여기서 가보네;
후지타 루트 전갠 죄다 메이가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성립 되는구나. 레알 '야쿠모화' 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 본인도 깨닫는 중 ㅋㅋㅋㅋ.
레알 대담해졌어. ㅋㅋㅋ 후지타가 아무리 츤켄 해도 끄떡도 안함 ㅋㅋㅋ 아니 겁은 먹는데 절대로 도망 안가. 햐..
아 진짜 ㅋㅋㅋ 후지타상 ㅋㅋㅋㅋㅋ 이런 갭모에가 기여움 ㅋㅋㅋㅋ 이러니 저러니해도 결국 메이가 하자는 대로 다하고 ㅋㅋㅋㅋㅋㅋ
야쿠모 루트나 얘 루트나 '내가 타마요리니까...' 라는 메이의 자격지심은 변함 없네. 둘다 타마요리에 깊게 연관되어 잇으니 그렇겠지만.
자기 자신을 '시니소코나이' 라고 지칭하는 점에서는... 사이토 하지메의 느낌이 나기는 한다.
왜 여기서도 오가이상을 보는거죠 ㅋㅋㅋㅋ 시카모 이번에는 수건만 두른 호보 전라임 ㅋㅋㅋㅋ 미칰ㅋㅋㅋㅋㅋ
'무해한 변태 ' ㅋㅋㅋㅋㅋㅋㅋ 후지타상 ㅋㅋㅋ 방금 오가이상을 지칭하는 단어가 뭐였죠? ㅋㅋㅋㅋㅋㅋ
야쿠모 루트는 오세오세 야쿠모에 메이가 주저하는 느낌 이라면 후지타 루트는 밀고 미는 후지타에 메이가 적극적인 느낌... 역시 여자는 자기 좋아해주는 남자보다 좋아하는 남자 쪽이 좋은가봐 -ㅅ-? ㅋㅋㅋ
ㅋㅋㅋㅋ 후지타상 질투 ㅋㅋㅋㅋㅋㅋㅋ 야쿠모도 만만치 않지만은야.
이유는 모르지만 무조건 만나고 싶어 하는 시점에서 이미 '사랑' 이지. ㅇㅇ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지타상 ㅋㅋㅋㅋㅋ 야쿠모의 '대응법'을 대놓고 파악했구려 ㅋㅋㅋㅋㅋㅋ 야쿠모가 좀 불리한 말을 하거나 귀찮게 하면 '저쪽에서 모노노케의 기척을 느꼈는데?' 라는 말로 대번에 쫒아버림 ㅋㅋㅋ 매번 낚이는 야쿠모도 야쿠모지만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거짓말 치는 후지타상도 대단하다 ㅋㅋㅋㅋㅋㅋ
흠.. 일부러 못되게 말하고 협박까지 하면서 자기 곁에 못오게 하는 후지타상.
절도범, 일부러 '놋페라보'의 가면을 쓰고 범행을 하는 일반 도둑 이였구나.
위험한 순간에 당연히 후지타상 등장.... 차갑게 대하게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 쉬운 남자로세 ㅋㅋㅋㅋ
알렌도 캣시도 이래나 저래나 좋은 유령? 이라서 각각의 방식으로 메이를 지켜주네.
음... 야쿠모가 모노노케를 싫어하게 되는 이유...가 나오는건가?
19살 때 처음 사람을 베었지만, 모노노케에 홀려있는 사람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 그것 밖에 없었었다고... 근데 그 요괴는 안 사라지고 그대로 후지타의 '사벨'에 깃들었다고 함. 아 그래서 모노노케를 베는 검이 되는 거구나. '키지마루 쿠니시게'? 검 이름이 참 거창..
후지타가 메이를 멀리하려는 이유는 뭐 여러가지 있겠지만 가장 큰 건 '타마요리' 이기 때문임. 메이는 어쨌든 모노노케를 덮어놓고 미워 할 순 없는 입장이니까.
크... 그 후지타상 이라서 그런가 키스씬이 야쿠모의 30배쯤 더 부끄럽다 ^_ㅠ ㅋㅋㅋㅋㅋㅋㅋ
밀어내도 밀어내도 안되는 거라면 그냥 곁에다 두기로 했다... ㅠㅠ 후지타상 각꼬이 ㅠ
이제부터 혼자 산다현대 엔딩은 대충 보고 흘려야지. 씨지는 모아야 하니 스킵하던가.
야쿠모 까지는 그렇다 치자. 야쿠모 쪽에서 계속 고백해 온거고 메이는 계속 흔들린 정도에 불과했으니. 근데 후지타상은 넘나 앞뒤가 안맞아. 이렇게 좋아서 쫒아 다녀놓고 기껏 맺어져 놓고 헤어지는건 존트 말도 안됨. 스킵스킵. -_-
현대 엔딩.
역시 후지타상도 메이의 세계는 알고 있는걸로.. 'ㅅ'
1년 후. 지금도 본인의 저택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고... 본인 저택이 본인게 맞습니까. 100년이 지났는데 명의 가 넘어가지도 않고?;
어.. 그러니까, 공중 목욕탕은 위생적으로 좀 불결하니까 (이시대니까 뭐. ㅇㅇ) 집에서 목욕을 하겠다. 그게 오후 5시에 정해져 있다..까진 괜찮은데, 왜 ㅋㅋㅋㅋ 거실에서 ㅋㅋㅋㅋ 손님이 있는 상황에서 훌렁훌렁 벗어 재끼고 목욕을 하냐구요. 이 이상한 남정네 -ㅅ-;
장담하는데, 밑에도 안 두른 말 그대로 하다카 였을꺼야.. 슌소는 남자니까 아무래도.. 음.. 보고 싶지 않군.. 내가 슌소라도 도망치고 싶겠다 -ㅅ-;
라무네가 레모네이드의 변형 이였구나... 오늘에서야 알았다;; 땀땀땀;;;;.
밥벌레로 계속 붙어 있는거 보다야 오가이상의 가짜 약혼자 역할을 맡게 되는 메이... 라기 보다는 떠 맡아진?;; 누가 오가이상의 고집을 이기겠냐며 ^^;;;.
미인 콘테스트 당일.. 이라고 해봐야 메이가 하는거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영문으로 읽는 거 정도지만....으으 아냐; 나한테 시켜도 못할듯 그런거 ㄷㄷㄷ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 이녀석 ㅋㅋㅋㅋㅋ 그렇게 긴장 할 땐 언제고 '이거 끝나고 로스트 비프 먹어야해!! 어서!! 빨리!!!' 이런 이키오이로 ㅋㅋㅋ 미친듯이 혀를 굴리면서 읽어내림. 본인이 놀랄 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리고 결국 못 먹음 ㅋㅋㅋㅋㅋ 어킄ㅋㅋㅋㅋㅋㅋㅋㅋ. 슌소상은 또 이럴 때는 '로스트 비프가 없으면 사시미를 먹어' 라고... 어딘가의 왕비랑 같은 발언을 했다면서 메이가 시무룩. ㅋㅋㅋㅋ 아 빵 터져 ㅋㅋㅋ
당연히 수상은 못함. 5위 안에도 못 듬.. 뭐, 메이 실력은 둘째 치고라도 이런건 빽이 가장 큰 터라 ^_ㅠ;...
난 메이랑 결혼 하겠다!!! 라고 크게 선언한 오가이상을 보고 슌소 발끈. ㅋㅋㅋ 바로 메이를 데리고 회장을 뛰쳐 나감. 오후.. 질투 씬.. //ㅅ//)/
귀찮은 데다가 뻔뻔하기 까지 하지만... 그래도 좋아해. <... 참 슌소 다운 고백임. 크..
여기서 바로 30일로 넘어가나 했더니 갑작스럽게 '슌소의 시력 저하 문제'가 터지네. 하루 남았는데? ㅇㅅㅇ;
그림 못 그리는것도 견딜 수 없지만, 무엇보다 너를 볼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는게 무서우니 치료 받겠다고.... 메이, 이런 고백까지 들으면서도 차버리고 갈 생각을 하는 거냐!!! 역시 스킵스킵! ㅠ
현대 엔딩.
같이 현대 고고.
1년 후, 여전히 그림을 그리는 슌소. 미술상의 눈에 들어서 '나조의 신인 일본 화가' 로서 이곳 저곳에서 화랑을 열고 있다고.
위험했었던 슌소의 눈 상태(망막염)도 현대 의학의 힘으로 무사히 치료 했다는 듯. .. 마아; 잔류 엔딩 봐도 치료 됬었겠지만.
그리고 슌소는 현대의 컬러풀한 색채에 제대로 매료 되어서.. 무려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사진 찍는 취미를 얻었다고.. 왠지 어울림 ㅋㅋㅋㅋㅋ
..... 거기다가 예의 그 '예술가의 타마시 병'도 여전해서 ㅋㅋㅋ 사진기를 들고 있어도 변함 없음.. 하.. 예술가란. (절레절레)
어쨌든 잘 먹고 잘산다고 합니다. 넹... ㅋㅋㅋ
잔류 엔딩.
그대로 저택의 자기 방에서 눈을 뜬 메이.
ㅋㅋㅋㅋㅋ 찰리라는 말을 듣자 마자 대번에 또 질투하는 슌소 봐 ㅋㅋㅋㅋ 레알 ㅋㅋㅋㅋ 공략캐 최강의 질투남!
여기서도 망막병 이라는건 진단이 나왔는 듯. 현대 의학의 힘으로 쉽게 낫지는 않더라도 요양 잘하고 푹 쉬고 하면 나을 수 있다는 희망적 진단... 하긴, 팬디에서 딱히 눈 문제로 가타부타 얘긴 없었던거 같으다. ㅇㅇ
거기에 오가이상도 한 수 더함. ㅋㅋㅋ 일부러 슌소 보는 앞에서 손등 키스 쩔 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 '전부터 생각했는데, 너 먹을꺼 주는 사람한테 되게 약하지? 특히 소고기.'
'솔직히 말해, 어차피 넌 나보다도 소고기가 더 좋은거잖아? -_-' .... 이젠 하다하다 소고기에도 질투를..!.... 메이의 소고기 사랑이 그정도 이긴 하다만;
근데 슌소 진짜 더미헤드 많이 쓴다; 역대급.
둘이서 같이 아메리카 유학 행!!!... 어라 팬디에선 아직 안간 상태 였엇나? 음...
히엑;;; 전철로 요코하마 까지 가서 요코하마에서 배 타고 미국 건너가는데 대략 20~30일 걸린다고... 모..못간다.. 덜덜덜.
이런 마지메형 남자는 연애도 돌직구 입니다.. 아는 사람 앞에서는 못하게지만 ㅋㅋㅋ 적어도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는 얼마든지 열렬하고 찐하게 키스해도 상관없다는 투.
오토지로 오빠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 톨밍으로 받은 상처를 톨밍으로 치유 받겠어 오빠아아아아 ㅠㅠㅠㅠ.
근데 게이샤 버젼이 대체 얼마나 미인이길래 메이가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이쁘다고 ㅋㅋㅋ
역시 오토지로 오빠는 사람이 참 좋음. ㅠㅠ.. 물론 야쿠모나 오가이 상도 그렇지만 뭔가 더.. 그. 마음이 가는게.!!!..
오가이상은 '재밌어서' 라는 이유가 있는 터라 ㅋㅋㅋ 그거보다는 좀 더 선의로서 돌봐주는 오토지로상이 더 맘에 듬.. 야쿠모는.. 음.... 메이에게 첫 눈에 반했다는 느낌이 더 강해서 ( ") ㅋㅋㅋㅋ
초반의 두 사람은 남매 분위기가 팍팍 남. 오토지로가 아니라 '오토얏코' 이긴 해도 태도 같은게 좀 남자 다운 느낌이 나서리 ㅋㅋㅋ
'타치카타'. 주로 춤을 선보이는 게이샤. '지카타'. 샤미센 연주나 시를 읊는 게이샤.. 헤에 ㅇㅅㅇ
역시 쿄카는 오토지로의 정체를 알고 있고 ㅋㅋㅋ 당연하겠지만. ㅋㅋㅋ
아... 역시 쿄카는 스킵이 옳지. 응. 대사 하나하나가 참 재수 없게.. 본인도 인간이거든? ㅋㅋㅋㅋ 인간 혐오증이라니 'ㅅ')=3. 결벽증 이라고 둘러대면 편하겠지만 그런 범위를 살짝 넘어선 느낌. 츤데레 좋아하는 분은 좋아할지 모르겠으나 이런 츤데레는 그닥 귀엽지 않아. 역시 난 요즘 츤데레 면역력이 많이 낮아졌나 보다 그냥 때려주고 싶.. -_-
존나 잘생긴 츤데레 라면 그나마 여지가 있는데 여자얘랑 착각하게 생긴 쇼타...까진 아니더라도 연하계 츤데레는 더 재수 없음. 실제로 연상인지 아닌지 중요하지 않다. 비쥬얼이 중요하지. -_-^
아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오토지로와 오토얏코의 이 갭차이가 넘나 재밌는거 ㅋㅋㅋㅋㅋㅋㅋ 본래 성격이 다혈질인 오빠라서 그런가 ㅋㅋㅋ 오토얏코 모습 하고 있는거 깜빡 잊고 남자 목소리가 타비타비 나오는데 ㅋㅋㅋ 방금 통행인 에게 어깨 부딧쳤더니 '테메! 코노야로! 붓치코로스조 코라!!' ...... 이건 다혈질에 와일드를 넘어서서 다른쪽 업계 오빠 같지 말입니다 ㅋㅋㅋㅋ 이 불량스러운 대사 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 뻥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게이샤의 세계는 이정도로 성격이 강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세계일지도 몰라<' 메이 감상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이야이야 그거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
하루만에 들통 났엇던가 원래 ㅋㅋㅋㅋ
'남자다 / 오네상이 남자다 / 오네상이 남자가 되어 버렸다' < 개 패닉 ㅋㅋㅋㅋㅋㅋㅋ
헤에.. '꼬맹이' 라고 단정 짓기는 오빠. 나중에 그 꼬맹이 한테 진심이 되지 말입니다 ^_^
그동안 라인으로만 보고 잊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죠리죠리 지옥 공격' 드디어 키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타시카니, 나라도 신사 앞에서 도게좌 하고 머리 대면서 '하라이 타마에' 염불 처럼 중얼 거리는 녀석을 보면 좀 .. 인상에 남기야 할 듯. 쿄카 이상한 녀석;
이즈미 쿄카의 대체 어디가 인기가 있는 걸까? 정말 모르겠다. 피습 할 때 얘 클리어 했었는데 그때도 1도 모르겠었고 그냥 플레이 내내 이라이라이라 했었음. 현실에 이정도로 미친 개싸가지 없는 발언과 함께 극단의 결벽증 있는 사람이 지인이라고 생각해봐.. 지인의 정으로서 정신 병원에 처 넣어 버리겠는데 -_-^.
그래도 역시 공통 루트에 쿄카가 나와서 그런가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스무스하게 '타마요리'의 힘을 믿게 되는 느낌.
오토얏코 네상도 좋지만 오토지로 니상이 더 기쁨.. //ㅅ// 꺄아 각꼬이 //ㅅ//
현재까지는 딸도, 여동생도 아닌 '조카'의 느낌 이라는 데.. 글쎄 잘 모르겠는데 그게 무슨 느낌인가 ^^;; 그냥 남매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ㅋ 메이가 '오네상 같다' 라고 하니까 대번에 화내는 오토지로. ㅋㅋㅋ 돈 떄문에 여장 하는거지, 여장 하는 취미가 있는 건 아닌 데다가 오네상 요바와리에 기뻐하지도 않는다' 라고 딱 잘라 버림.
오토지로 루트는 ㅋㅋㅋ 어른 삼인방 중에서 여유 만만한 느낌은 오가이상 하고 비슷한데, 뭐랄까.. 호탕하게 웃으면서도 남자의 색기로서 메이를 혼동 시키고 놀려대는 느낌?.. 이 들어서 ㅋㅋㅋ 레알 멋있는 어른 오빠랑 연애 하는 기분이 듬. .. 아니 예. 뭐. 제가 오토지로 빠라서 그냥 다 좋다거나 그런건 아니고요..( ")
흠.. 오토지로네 이야기는 쿄카가 쓴 '각본' 에 얽혀서 인가? 쿄카 본인은 이게 아직은 세상에 공표할 내용이 아니라고 하는데.. 모노노케 가라미겠지. 근데 오토지로는 막무가내?로 공연 하겠다고 하고?..
쿄카 잘한다 ㅋㅋㅋㅋ 처음으로 칭찬해 주지. 후후 >_< 난 이 게임 질투씬 나올 떄 마다 기뻐 죽겠어 ㅋㅋㅋㅋ
오토얏코 오네상이 화장법을 가르쳐 주는데 ㅋㅋㅋㅋ 왠지 나 이장면 데자뷰... 전에 해서 데자뷰가 아니라 다이나의 쿠온도 이랬어 ㅋㅋㅋ 화장법 가르쳐주고 씨지도 있고. ㅋㅋㅋ 똑같은 톨밍이라 오는 데자뷰..!!
다들 메이란 존재가 얼마나 하카나쿠 미에루노까나. 하나같이 말 없이 사라지지 말라고 부탁해 오기 바쁘네.
역시 바케노카미가 되어서 나타난 듯 싶네. '시라유키'
이쯤 되니 추가 이벤트 와 씨지가 어딘지 확실히 알겠네. 문제는 본인 루트에서 추가 되는게 아니라 타캐릭터 루트에서 짧은 접점으로 채워진다는게 문제... 어쨌든 이로서 후지타상 씨지 클리어. 참나. 어이 없음... 추가 요소 없어도 샀었겠지만 이런 거라면 추가 요소 빠방하다고 구라 치지마 이것들아 -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에게 '오코사마' 연발 하는 오토지로 보고 깊게 반성하는 메이.
'이제부터 열심히 정진해서 어른 여자로서의 색기를 뿜으며 이로지카케가 통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해 보이겠어요!!!' ... 진심임 ㅋㅋㅋ.
미래에는 카구라자카의 색기 담당이라고 불리울 정도로의 위치를 노리겠다고. ㅋㅋㅋ
메이 입장에서는 언젠가 오토지로가 게이샤를 그만두고 배우로서 힘낼 때 그녀가 짐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이겠지만... 오토지로는 화냄. ㅋㅋㅋㅋㅋ 그야 그렇겠지 ㅇㅅㅇ)/
걱정이 20. 질투심이 80 이겠지 이거 ㅋㅋㅋㅋ
밖에서 만나는 '모르는 사람' 일 경우의 야쿠모는... 흡사 종교 권하는 위험 인물 처럼 보일 정도라고 ㅋㅋㅋㅋ 마아.. 인정.
이 커플은 첫 키스씬이 의식 없는 메이에게 마우스 투 마우스로 약을 먹이는 씬이네. 모에 시츄이긴 한데.. 음.. ㅋㅋㅋ
엑..? 이것도 처음 보는 씬이다. 그것도 그럴만한게 ㅋㅋㅋ 호소양 캐러야.!!! 4명째 할때 겨우 모습을 보이다니 ㅇㅅㅇ;.... 되게 짧게 지나갔지만 왠지 겉으로 보이는 성격은 정중형 야쿠모?.. 쿠도키몬구가 되게 자연스럽게 나와... 아니지 쿠도키문구 라기 보다는 그..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여튼 씨지 하나 겟또.
앜ㅋㅋㅋㅋㅋ 재밌어 죽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 게이샤가 메이랑 쿄카 사이를 오해하고 둘을 붙여 놓으려고 하니까 오토얏코 버젼이라 딴 소리는 못하겠고 식은땀 뻘뻘 흘리면서 떼어 놓으려고 애쓰는 오토지로 ㅋㅋㅋㅋㅋ.
집에 와서도 내내 신경쓰여서 기분이 나쁜 오라버니. ㅋㅋㅋㅋ 결국엔 메이를 이불에 딱! 쓰러트리고 나냐, 쿄카짱이냐 확실히 대답해라 운운!... 처음 시작 할 때는 아이는 취미가 아니라더니, 내가 이럴줄 알았어 >_<
여유 넘치는 어른 남자, 항상 오빠 내지는 삼촌의 포지션으로 있었던 남정네가 스스로도 이해하지 못하면서 이렇게 '라시쿠 나이' 짓을 하는 시츄가 참 좋음. 자아나 평상시의 취향 따위 상관 없을 정도로 메이가 좋아지니까 가능한 거라 >_<
역시 시라유키가 오토지로에게 빙의 되어서 혼을 빼앗아 갈 뻔한 사건이 발생. 메이가 타마요리라서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네 확실히. 앞의 셋 보다도 더.
오토지로 본인은 평범한 사람이라 그 기색을 눈치 챌 순 없지만 확실히 '이상한 기분'은 들었었다고... 메이가 있는 시대의 예술가들은 하나같이 큰 일이네. 실력이 너무들 좋아서 꼭 모노노케 가라미로 문제가 생겨 'ㅅ')=3.... 후지타상은 얘기가 다르지만.
오토지로상 루트는 달달함은 마지막날 전날에 다 몰려있네 ㅋㅋㅋ 앞의 3명은 그전에 할 거 다 한거 같은데. 심지어 후지타상도 오토지로 보다 진도는 더 빨리 나갔었던거 같기도? 아니지, 자기 마음에 솔직하다는 점에서. ㅇㅇ.
현대 엔딩.
역시나 현대에 와서도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는 오토지로.
100여년의 시대가 흘렀어도 여전히 존재하는 '메이지 극장'에서 또다시 '야사가이케'의 주연으로서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고.
그리고 여전히 메이에게 달달한 연인. ... 근데 오토지로 오빠. 보라색 쟈켓은 좀 아냐... 차라리 메이지 시대에 입었던 스프라이트 양복 쪽이 30배는 더 잘생겼는데 -_ㅠ
잔류 엔딩.
어느 캐러를 하든 간에 꼭 잔류 엔딩까지 가야 메이가 제대로 고백하네. 그 전에는 공략 캐러들에게 어떤 고백을 받아도 제대로 답하지는 않음. 하긴, 무책임한 거보다야 낫지.
아이앀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행수하지 마세요 이 사람아 ㅋㅋㅋㅋ 메이가 기겁해서 비명 지르잖아 ㅋㅋㅋㅋㅋ 일단 옷을 입어 옷을!!!
훈ㅋㅋㅋㅋ도시 ㅋㅋㅋㅋㅋㅋㅋ 앀ㅋㅋㅋㅋㅋㅋㅋ 스탠딩에 안보여져서 정말 다행이다 아옼ㅋㅋㅋㅋㅋㅋ
뭔가 되게 곤란한 거 같은 태도로 외출을 권하더니 ㅋㅋㅋㅋ 사실은 선 자리 들고오는 친척 피하고 싶으신 거군요 오빠 ㅋㅋㅋㅋ
사스가 부잣집. 전용 인력거 운전사도 있다!!.
메이가 가고 싶은데로 가자고 해서 현대 버젼을 생각해서 간 '시부야'. 도깡촌. ㅇㅅㅇ. ㅋㅋㅋㅋ
메이와의 데이트는 다들 대부분 먹자 여행이 되는거 가틈. 우리 메이가 좀 쿠이신보 입니다 ㅋㅋ 넹 ㅋㅋㅋㅋ
누구라도 고기는 베츠바라 일꺼야 < ㅋㅋㅋㅋ 아냐 ㅋㅋㅋㅋㅋㅋ 여자는 보통 디저트가 베츠바라야 ㅋㅋㅋㅋ 이 귀여운 아가씨 ㅋㅋㅋㅋㅋ
이 시대의 미인 콘테스트 에서 수영복 심사를 하는건 풍기미속을 해치는 일이라고 ㅋㅋㅋㅋ 애시당초 남녀가 같이 수영 하는 것도 금지 되어 있대. 하긴 100년 전 일이니 오죽하겠냐만.
다른 캐러 루트보다 유독 오가이 루트에서만 현대 아가씨 메이와 메이지 청년 오가이의 대화 차이가 더 심하게 느껴지는거 같다. 메이가 생각없이 내뱉는게 문제긴 한데 ㅋㅋㅋ 마아 오가이상은 성격이 좋고 신사라서 메이의 발언 하나하나를 재밌다고 웃으면서 넘기니까 다행이지. 이게 쿄카 같았어봐. 정신이 이상한 애 취급을....아니; 암말 안해도 그런 취급 하지 쿄카는;
ㅋㅋㅋㅋ 미인대회 상품이 다이아몬드 18k 금반지! 무려 300엔!... 인데 똑같은 '엔'이 아니라는거. ㅋㅋㅋㅋ 메이는 말로만 듣고 '너무싸!;'를 외쳤지만 ㅋㅋㅋㅋㅋ. 그게 그 단가일리가 없장 ㅋㅋㅋㅋ
공무원 초 임금의 6배 이상 되는 물건 이라고.. 에또... 거의 천만원 근처?... ㄷㄷㄷ. 아 역시 100만엔 이라고 하네 ㅋㅋㅋㅋㅋ
이게 싸다고 말하는 시점에서 이미 메이는 오가이상 안에서 '초 계급 높은 귀족 아가씨'로 정해졌어. ㅋㅋㅋㅋ 탕탕.
.... 환영회?..... 슌소가 벌벌 떠는 것을 볼 때 그거슨...!!!!!! ㅇㅅㅇ
통과의례 ㅋㅋㅋㅋ 네. 드디어 납셨군요. 만쥬챠즈케 ㅋㅋㅋㅋㅋㅋ... 하.. 보고싶지도 않은 비쥬얼의 그 것....
내 기준으로도 밥은 밥이고 달다구리는 달다구리야. 절대 같이 '섞어서' 먹어보고 싶진 않아. 거기다가 센챠 까지 붓다니. 무슨 지꺼리야.. 내가 오가이상을 최애로 삼고 애정하지만 이것 만은 감쌀 수 없다!!! ( ㅠ_). 미각은 정상이면서 왜 꼭 이것에만.. 하... ㄷㄷㄷ
흠... 야쿠모, 후지타상 때는 둘이 똑같은 모노노케가 나왔는데 여기는 슌소는 쿠로네코, 오가이상은 외국인 여성... 이네. 설마 여기도 캐서린 일리는 없을테고.
환영회를 빙자한 만쥬챠즈케 찬양회에 혼자서 도망나온 메이. 덕분에 슌소는 오가이에게 붙잡혀서 그 물건<을 2그릇이나 먹어야 했다고..!!..(묵념).
거기에 대한 보상(?)으로 그림의 모델이 되어달라고 함. ㅋㅋㅋㅋ 아, 오가이상 루트에서 질투 시츄는 여기서 나오던가! >_<
에?... 남자애의 예쁜 노래 목소리?.. 도코니?.. 도코가?.. 쿄카의 이 엉망진창 노래가?;;
음... 나도 영어는 잘 못하지만 로미쥴리 명대사의 뜻 정도는 알겟음. ㅋㅋㅋㅋ
젝일 ㅋㅋㅋㅋㅋ 나미캉에게 영어 대사 좀 시키지마 ㅋㅋㅋㅋㅋㅋ 상황상 어쩔 수 없는건 알겠지만 아읔ㅋㅋㅋㅋㅋ
이 나쁜 어른 ㅋㅋㅋ 색기 넘치게 미성년을 꼬득이지마 ^_ㅠ ㅋㅋㅋ 두근두근 //ㅅ//
..끄응.. 한지 오래되서 기억이 안난다; 오가이상에게 헤어진 연인이 있었던가?;;
176 센치가 장신인가?... 싶으면서도 현대 일본 평균 남성 키가 170 근처인거 같은데 무려 100여년 전에 176이면.. 타시카니 머리 하나 툭 튀어 나온 느낌이겠네. 그럼 후지타상은 대체.. -ㅁ-!
메이... 화장품 파우치도 가지고 다니는 여고생!!! ㅇㅅㅇ
에엑.. 진짜 전 여친이 있으셨어.. 독일에서 만났다는 외국인!!! '앨리스'
자기의 의무를 위해서 일본에 돌아오면서 헤어졌다는 듭. 모리 가문의 후계자 라는 게 제일 컸을지도.
슌소.. 아닌척 하면서 메이 걱정해준다 ㅠ... 인데 오가이상 딱 잘라서 견제해 주심. ㅋㅋㅋ
오가이상 집에서 나타나는 여자 유령이 그 앨리스상 인가? 싶은 메이. 아니아니 현실 인물 같지 안생기지 않았어? -ㅅ-
여태까지 캐러 루트 중에서 제일 메이에게 '마음'을 주는거 같은건 이 오가이상 루트의 슌소 정도 인 듯.
다른 루트의 서브 캐들은 하나같이 메이를 걱정하거나 하는 정도에서 끝나지만 슌소는 그 이상의 마음 은 있는 기분 ^_^
히엑 도둑키스!!! .... 오가이상 야루! ㅇㅅㅇ)/
메이 ㅋㅋㅋㅋㅋ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슌소가 그림 모델 좀 해달라고 하니까 혼자서 이것저것 상상하면서 '명칭 : 밖을 쳐다보는 소녀의 포즈', '명칭 : 나른한 오후의 숙녀의 포즈' ㅋㅋㅋㅋ 등등 하다가 슌소한테 쿠사리 머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 슌소 질투 넘나 재밌어 ㅋㅋㅋㅋㅋ 슌소가 너무 가까이 다가와서 메이가 긴장하면서 표정을 구기니까 '오가이상 하고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웃을 때가 좋다. 지금도 할 수 있잖아?' 라고 ㅋㅋㅋㅋ
ㅋㅋㅋㅋ 오가이상 등장 ㅋㅋㅋ 꿀잼>ㅁ<
니코니코 웃고 있다고 하는데 ㅋㅋㅋ 눈이 웃지 않는 오가이상 첨 봐 ㅋㅋㅋㅋ 앜ㅋㅋㅋ 꿀잼 22222 등줄기에 오한이 흐른다고 ㅋㅋㅋㅋㅋㅋ
열심히 그림을 그려야 하니 완성 할 때 까지 단 둘만 있게 해달라는 슌소. 다만 오가이상이 들어 줄 리가 없음 ㅋㅋㅋㅋ 슌소 어깨 굳지 않았냐며 주물주물, 목이 마르지 않냐면서 후미상에게 티타임 셋트 '3인분'을 주문하지 않나 . ㅋㅋㅋㅋ 곧 죽어도 단 둘만 두지 않겠다는 우아한 방해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기운 빠진 슌소가 사라지자 마자 대번에 메이를 끌어 안고 질투 모드..키타!!!>A<!!!!!!
누구 루트든 간에 20일 근처쯤 되면 메이가 사라질 것을 예상하고 걱정하는 남캐들. 어떻게 아는 걸까나.
오가이상을 속이기에는 메이가 넘나 순수한 편이고, 오가이상은 지나치게 어른이라.. 얘들은 연애 밀당 같은게 잘 성립 될리가 없는 기분 ^^;
카베동!!! 이런건 씨지로 좀 보여주지 ;ㅅ;
연애 스킬이 넘나 높아 보여서 ㅋㅋㅋ 오가이상에게 애인이 1,2명 이상은 있을 꺼라고 단단히 오해하는 메이.
아, 이거 추가 수록분이지. 본 편의 '오토얏코' 보다 훨씬 더 보이스 톤이 얇고 가늠. 톨밍 슥에 ㅇㅅㅇ)/...
그대로 오토얏코 언니<의 친절에 편승해서 눌러 앉기로 하는 메이.. 헤에... 이와사키 루트인데 이와사키 집에 안가는구나. 오히려 신선. ㅋㅋㅋ
메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부터 금액의 가치를 환산 할 때는 그 기준을 '규동'으로 잡았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오토얏코랑 쿄카 앞에서 '1엔'으로 규동 몇개 살 수 있냐고 떨면서 물어봄 ㅋㅋㅋㅋㅋ.
이로하의 '소고기 나베'를 20그릇 살 수 있는게 1엔... 현대 오면 대강 20만원 근처 겠구나. 1엔이 20만원.. 그럼 천엔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존나 빵터지 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천엔'의 가치를 알고 얼굴이 시퍼래져서 흰자위 까뒤집고 기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ㅋㅋㅋ 그 어마무시한 돈의 가치를 알게 된 메이는 반드시 돈을 돌려줄 것을 결심하게 되고, 혼자서는 찾을 자신이 없어서 그 사실을 오토얏코에게 털어놓고 도움을 청함. .. 진짜 오토얏코.. 가 아니라 오토지로 옵화가 사람이 좋으니 망정이지, 그 큰 돈을 가지고 있는 계집애의 말을 믿고 뺏기는 커녕 도와주고.. 햐.. 인덕 있다 오빠 ㅠㅠ)/
오토얏코의 도움으로 로쿠메이관에 열리는 무도회에 들어가게 된 메이. 당연히도 이와사키상 재회.. 한 건 좋은데, 이 남자 성격을 도무지 알 수가 없네;;
돈 돌려주러 왔다고 하니까 '비효율 적이다' 라면서 오히려 화를 냄. ㅋㅋㅋㅋ 만날지 어떨지도 모르는데 무대포로 찾아온 것도 비효율 적이고, 그 돈은 내가 빌려줬다거나 한게 아니라 위자료로 준 것이라면서 돌려주는것 자체도 비효율 적. 인상 팍팍 쓰면서 제대로 불쾌해 하네 ㅋㅋㅋ 뭐야 이남자; 레알 모르겠음.
결국 돈 돌려주는거 실패.. -ㅁ-.. 그래도 오토얏코가 이와사키 토우스케에 대해 잘 알고 있네. 그야말로 눈 튀어 나올 정도로 부자라면서. 유명한 듯. 오오... 이 세계관에서 제일 가는 부자 인건가.!! 나름 야쿠모 루트나 오가이 루트에서도 돈 걱정 없이 유복한 기분 이였는데 헤에 ㅇㅅㅇ..
게이오 대학 출신? 연구소?... 근데 오토지로도 거기 출신이라는거 같기도..? 오오.. 엘리트? 집 나왔다고 들었는데 ㅋㅋㅋㅋ 뭔가 둘이 아는 사이인가. 좀 더 진행해야 알듯.
헤에.. 이와사키는 '전기'를 연구 중이라고, 메이지 시대는 아직 공용 시설 이외엔 전기가 쓰이지 않는 데다가 시설도 떨어져서 정전도 빈번 하고.. 주력은 오일램프 정도. 일본 전역에 값싸고 효율 좋은 전기를 공용 시키는게 목적 이라는듯. 돈 많은 남자라서 가능한 연구 같다. ㅋㅋㅋㅋ
아, 이 시대의 대학은 '제국대학' 밖에 없는가 보구나. 게이오에 있는건 보통부?... 헤에. ㅇㅅㅇ
어째서인지 모르겠으나...;; 오토얏코 대신해서 게이오 .. 학교에 가서 오가이의 심리학 수업을 듣게 된 메이. 전개가 매우 ㅋㅋㅋ 엉뚱하지 말입니다. 아 근데 진짜 오토지로, 게이오 출신이구나.. 엘리트 ㅇㅅㅇ)/....?......
말 ㅋㅋㅋㅋㅋ 말을 타고 출퇴근 하다니, 뭔가 메이지 답다면 다운데 그.. ㅋㅋㅋ 오가이상이라서 더 그럴듯 한가.
역시나 이와사키 등장 ㅋㅋㅋ 음.. 근데 오가이상이 '이와사키군' 이라고 칭하는거 보면.. 생각보다 젊긴 젊은가 보다?. 그리고 오가이상은 생각 이상의 연상인가 봄. ㅋㅋㅋ 나이대가 정확히 있었으면 좋겠는데 에고.
첨 보는 인물 계속 등장하네 '후쿠자와 유키치'. 이름만 나온거긴 하지만. 아, 게이오기주쿠 대학 창설한 사람이라는 구나.
앜ㅋㅋㅋㅋ 메잌ㅋㅋㅋㅋㅋㅋㅋ '굉장해.. 리얼 1만엔 사람이다 ㅇㅅㅇ'... ㅋㅋㅋㅋㅋㅋ 어.. 1만엔 지폐의 그 분 이라고 ㅋㅋㅋㅋ 하긴; 나도 율곡 이이 선생의 얼굴을 실물로 보면 리얼 천원 사람이다 하고 감탄 하겠지.. ( ");;;
뭔가 이 루트, 처음 보는 설정이 되게 많이 나오네. 팬디에서도 안 다뤘던 것들. 특히 오토지로 관련으로.
어떻게 게이샤 일을 하게 됬는가 했더니, 오키야의 여주인이 오토지로 극단의 팬으로서 무대위에서 여자 역할을 하는 오토지로를 보고 '이건 돈이 되겠다' 하고 판단 했다고 함. 그래서 권유해서 데려온 거라고. 헤에.
아, 오토지로는 정확히는 게이오 대학 학생이 아니라 가쿠보쿠... 스승의 집에 머무르면서 학문을 배웠던 입장 이였다는 구나. 어쨌든 이와사키 한테는 선배... 가 되는 셈이라고 하네.
헤에 이와사키, 주식 부자구나. 슥에.. 청년 실업가?.
음.. 이와사키 와의 거리감은 진짜 애매하네, 어디까지나 메이에 대한 관심.. 수준인 걸까나?. 그런거 치고는 빈번하게 다가오기도 하고. 친절한건지 아닌건지 역시 가늠이 안잡히는 캐러네.
6남매의 둘째구나 ㅋㅋㅋ 의외.
ㅇㅇ 앞으로의 세상에서 전기는 뺼래야 뺼 수 없는 필수적인 것이 되기는 하지. 메이는 실제로 겪어봤으니 아는 거고.. 뭐, 100년도 전의 시대에서 그런 얘기 해봐야 안 들어먹히는게 정상이긴 하겠지만.
이와사키는 똑똑한 것도 있지만, 다른 얘들 처럼 메이의 어설픈 '변명'을 얼렁뚱땅 넘어가게 냅두지 않음. 그정도로 그녀에 대한 호감이 없는건지, 아니면 그냥 까다로운 성격 때문이라서 그런건지.. 여지껏 캐러 들이라면 조금 캐묻다가 그려려니 하고 넘어갈 텐데. 'ㅅ')a
그래서 사실대로 얘기했는데 ㅋㅋㅋㅋ 사스가니 이와사키라고 해도 안 믿네.. 마아 그럴거 같다만. 그나저나 이 게임 하면서 메이가 본 편 루트에서 사실대로 '나 미래에서 왔음 ㅇㅇ' 하고 밝힌건 이게 처음인거 같은데. 헤에.. 전개가 궁금해진다.
그놈의 '남매' 설정 ㅋㅋㅋㅋ 아, 얘들 연애 왜이렇게 귀엽니 ㅋㅋㅋㅋ 아니 귀엽다기 보다는 흥미진진? 재밌어. ㅇㅇ
어떤 의미 네타가 1개도 없이 그냥 덤비는 터라 ㅋㅋㅋ 이 후의 전개가 매우 궁금하달까. 아니 근데 네이버라든가 다른 데에서 메이코이 비타판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나봐.. 이와사키 루트 뭔가 힌트라도 받을까 해서 둘러봤는데 아~~~무도 안하고 있음. 나 빼고. ㅋㅋㅋ 그럴리가 있냐고.. 햐..
흠.. 이와사키, 남들에게 알리지 않은 선행?.. 같은걸 하는 구나, 같은 게이오 학생들 중 가난해서 학업에 열중 할 수 없는 학생들의 원조를 해주고 있다는 듯. 남들 앞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사업가 인 척 하지만은야.
이와사키 관련 모노노케 등장. ... 여자 유령? 물에 관련된?
역시 이와사키도 타마요리 맞네.
어린 시절, 어머니가 모노노케에게 붙잡혀 갔었다고.. 어느날 저녁 돌아오지 않은 어머니를 찾아서 강변에 간 이와사키는 하얀 뱀 같은 모노노케에게 붙잡혀서 강속에 빨려 들어가는 어머니를 발견 했었다고..... 구할 힘도 없었거니와 어머니는 이와사키를 구하기 위해 오지 말라고 거부했다고도 했고.. 이런일을 당하면 그야 모노노케의 존재 자체가 증오스럽긴 하겠지.
그래서 '어둠'에서만 존재 할 수 있는 모노노케 자체가 아예 사라지도록, 이 세상을 '빛'으로 덮어 버리겠다고.. 전기를 연구하게 된 이유 중 가장 큰 것일 듯.
그를 응원하고 싶지만 기본적으로 모노노케에게 마음을 두고 있는 메이 인지라 흠...
앜ᄏᄏᄏᄏᄏ 오토지로상 넘나 ᄏᄏᄏ 아버지 포지션 ᄏᄏᄏᄏᄏ 이와사키가 메이한테 이상한짓 할 까봐 아주 야단임 ᄏᄏᄏ
히이키스지. 메모메모.
그나저나 이와사키가 추가캐는 추가캐구나. 어떤 의미 히어로 느낌도 드.....ᄂ다기 보다는 취급이 그렇달까.
지금까지 딴 캐 루트 하면서 이렇게까지 공략 캐러들이 총동원해서 빈번하게 나타나는거 본 적이 없는데 ᄏᄏᄏ 오토지로 비중은 물론, 오가이상 비중도 ᄒᄃᄃ 하고 나머지 캐러들도 자주 보임. ᄏᄏᄏ
10일 이후에 국제 박람회를 열면서 공원을 전구로 장식 하겠다는 이와사키. 보고 싶지만 볼 수 없는 시기인게.. 딱 그 날짜면 현대로 돌아가야 하니까 ᄋᄋ.
그래서 약속을 잡지 못하고 어영부영 넘기려 드니... 오오 질투 타임 키타!!!!! ᄋᄉᄋ.... 대상이 찰리라는게 좀 ᄏᄏᄏᄏ 그렇긴 하지만.
이와사키는 찰리를 메이에게 빠져있는 '손님' 이라고 오해하는 모양이라 ᄏᄏᄏ 자주 만나지도 못하는 그 외국인(?) 보다야 내가 낫지 않냐고 단언. 어... 근데 뭔가 여러가지로 많이 틀렸어요 님 ᄏᄏᄏ
엣.. 이와사키, 후쿠자와 선생의 막내 딸과 약혼.. 한건가? 예정? ᄋᄉᄋ?
이와사키에게 약혼자가 있으니, 내 마음이 다치는게 싫어서... 메이는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서 현대에 돌아가는 사실에 스스로 '변명'하지만.. 쿄카 말마따나, 그저 자기 마음을 인정 하고 상처 받는게 싫어서 도망치던 것 뿐이지. ᄋᄋ.
다행히도 행동파 여주이니 만큼 스스로 깨달으면 바로 움직인다는 점에서 메이가 귀엽고 예쁘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혼자 현대 귀환 엔딩은 진짜 1도 설득력이 없다는 거지만. -ᄆ-. 굳이 베드 만들려고 애써서 이런거 하지 말라고. 햐.
메이가 납치 당하는 전개?!... 아마도 이와사키 관련 같은데.
아 역시. 이와사키의 애인이라고 생각해서 납치 당한거네. 인질로 삼을 작정인 모양?
이와사키 등장. .. 머..멋있어.. ;ᄉ;... 메이가 무사하다면 1만이든 2만이든 얼마든지 내놓겠다고. 이 남자가 말하면 100퍼센트 진심이다 ᄋᄋ. 본인 목숨도 내놓겠대.. 헐. 언제 그렇게까지 ᄋᄉᄋ!
... 이와사키의 어머니를 끌고 갔던 '뱀' 요괴가 납치범들을 끌고 사라짐.
어?.. 계속 보였던 여자 모노노케가 이와사키의 어머니?. 얼추 그럴꺼라 짐작 했지만 음...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전부터 계속 이와사키 근처를 맴돌던 여자 모노노케는 사실 그를 도와주려고 했었던 거고, 그 정체는 이와사키 어머니인 '사다'의 친구... 라는 거임.
사다 역시 이와사키 처럼 타마요리 였었고, 어린 시절, 집 근처의 '내천'에서 머무르고 있던 물의 모노노케인 .. 에고 이름이 없으니 그냥 '소녀' 라고 합시다. ᄋᄋ. 소녀를 구해 줬다는 거.
불길하다는 미신 때문에 내천이 메워질 지경에 처했을 때 필사적으로 구해준 사다 덕분에 존재하게 된 소녀. 두 사람은 서로 친구가 되기로 하지만, 세월이 흘러서 결혼 하고 6남매를 낳은 사다는 중병에 걸리게 되고.. 친구인 소녀에게 자신을 대신해서 아이들. 특히 여섯 중에 유일하게 타마요리인 이와사키를 부탁하게 됨.
아직 어렸던 이와사키는 어머니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소녀는 사다의 모습을 그대로 빌려서 어머니인 '척' 하고 그의 곁에 머무르기로 하지만, 애시당초 태생이 물의 모노노케이니 만큼 육지에 오래 머무르지 못했고.. 그래서 이와사키 기억속에 있던 '흰 뱀의 모노노케에게 끌려가게 된 왜곡된 과거'를 남겨주게 되었다는 거. .. 뭐, 결론은 모든게 이와사키의 오해 였다는 거지. 원수라고 생각했던 흰 뱀의 모노노케가 사실은 그의 어머니를 대신해서 줄곧 곁에서 지켜줬었던 '어머니 동일'의 존재 였다는 거기도 하고.... 어쨌거나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다만, 이런건 생각도 못했는데 ᄏᄏᄏ 싱크빅 하네여 ᄋᄉᄋ.
얼레.. 이와사키, 그렇게 안생겨 놓고 정말 여자 소문이 많았다고 ᄏᄏᄏ 햐.. 그래.. 응.. (먼눈)
어쨌거나 이와사키가 걱정 되서 그를 찾아간 메이. 오 고백 타임..!!!. 항상 남캐들이 먼저 고백하고 메이는 대답을 할 수 없는 상황.. 인 거지. 정황상 어쩔 수 없지만은야.
역시 약혼은 없었떤 일이 된 거구나. 선택지 중의 하나이긴 했지만 이미 메이를 만나 버렸으니 안된다고 ^^
아니 근데.. 레알 언제 반한거지?; 음.... 그 전까지는 좀 태도가 애매 했었는데...?;
이와사키가 처음의 태도 처럼 '합리적' 인 것만 추구하고 이성적인 태도만을 취했던게.. 어떤 의미 '불확실한 것 = 모노노케' 를 기피하기 때문 이였기도 하겠다. 초반에는 진짜 성격 이상한 남자라고 어이없었는데. ᄏᄏᄏᄏ
현대 엔딩.
ᄏᄏᄏ 아주 당연하게 '미래' 라고 말하는 이 남자. ᄒㅑ... ᄋᄉᄋ.
예전에는 메이가 말한 '미래'를 믿지 않았다던데 왜 지금은 믿는 걸까나. 아 몰라 ᄏᄏᄏ
다짜고짜 수 년 후.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저 쪽에서도 빛나는 실업가 이신 분이라 그 수완이 여전하셔서 ᄏᄏᄏ 여러가지 일로 재산 불린 후 이미 도내 에서도 땅 값 최고의 토지에 고층 빌딩 하나 세우셨따네. ᄏᄏᄏ 헐...
수수께끼의 카리스마 개인 실업가로 초 유명해 지셨다고. ᄏᄏᄏ 아 네. 음.. ᄏᄏᄏ
이미 현대에 완벽히 적응해서 연인과의 말다툼에서 컴퓨터로 작년의 포스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 까지 들이 대고 있네. ᄏᄏᄏᄏᄏ
펀드.. 차세대 조명.. 신 기술... 리턴 계획.... 책도 출판 하셨다고... '토우스케 식' 이라는 베스트 셀러까지...
메이가 감탄 할 정도로 적응력이 훌륭하단다. ᄏᄏᄏ 어떤 의미, 공략 캐러들 중에서 제일로 문명에 가까운 남자이다 보니. 이해됨 ᄋᄋ.
현대 엔딩이 베스트 아닌가 싶을 정도네 ᄏᄏᄏᄏᄏ 햐.... 물론 의상은 매우 별로지만.
그나저나 연인하고 대화도 제대로 나눌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다니.. 잘나가는 실업가는 다르다 ᄋᄉᄋ
메이지 시대에도 그랬던 것 처럼, 이번에는 실력이 있지만 빛을 발할 수 없는 기술자들의 후원을 하겠다고.. 훌륭한 자선가다. ᄋᄋ.
레알 ᄏᄏᄏ 현대 엔딩이 베스트 같네요 이남자는. ᄏᄏᄏᄏᄏ
어디에 있어도 당신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당신의 나의 빛이니까. ... 감동적. ㅠㅠ
잔류 엔딩.
어느새 박람회장에 와있는 메이.
여기서의 이와사키는 메이가 말한 미래..를 어디까지나 믿고 있는 걸까나.
.... 역시 부자의 발상이란.. 절레절레.. 집 1채, 2채를 아주 간단하게 거론하네. ᄏᄏᄏ 지어줄까? 말까? .... 이와사키라면 레알 짓고도 남겠는데.
고백 타임 끝난 후 엔딩 영상.
이와사키의 고향에 온 두 사람. 겨우 마음에 남은 짐과 원한을 완전히 털어버린 이와사키가 편하게 강을 바라볼 수 있게 됨.
지금까지 어머니를 빼앗아 갔다고 생각해서 강이나 내천등을 쳐다보지 않았지만 지금은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고.. 덤으로(?) 좋은 생각 까지 떠올렸다고. ᄏᄏᄏᄏ.
지금 시대는 화력 발전이 주력이지만 석탄은 유한하고 가치도 비싼 대신 '수력 발전'은 무한대.
고로 수력 발전소를 지어서 수력을 이용해 광범위에 전기를 공급해 보이겠다... 아니 왜 이남자는 ᄏᄏᄏᄏ 엔딩에서도 이런 이야기를 ᄏᄏᄏᄏᄏᄏ 뭔가 답다 다워. 스케일의 차이 봐 ᄃᄃᄃ
무진장 본격적이다.. 수리권, 댐 설치, 수력 조사 장치, 장거리 송전, .. 어 뭐라고.. ᄏᄏᄏᄏᄏᄏᄏᄏ
이게 개인의 힘으로 할 수 있다는 것도 놀랍거니와 개인이 생각한 거라고 믿기도 어렵거니와 ... 아니 이 시대에 전기 발전소라는게 있긴.. 있나? 아나; 모르겠다. @ᄉ@; ᄏᄏᄏᄏ. 적어도 보통 사람이 생각할 만한건 아니겠지. 기름 램프가 일상인 시대에선.
멋있는 대사를 남기는 커플이로세. 이와사키의 '당신은 나의 빛'에 이어서 메이의 '당신은 나의 미래'인가.
못본 거니 애프터 2개 다 봐야짓.
수개월이 지난거냐며 ᄏᄏᄏᄏ 어쨌든 전에 이와사키에게 선물하려고 했지만 비싸서 못샀던 초콜렛 겟또..... 2월 14일 인거구나. ᄏᄏᄏᄏ 메이지 시대에서 의미도 없는 발렌타인 데이를 챙기다니, 역시나 현대 여고생!
나고야에 출장 갔다가 10일 만에 돌아오는 연인과 재회!...... 근데 아무리 억대< 부자라고 해도 이 시대에는 역시 기차 말고는 장거리 출장이 힘들겠구나. 개인 자가용으로는 저거리는 못 가는듯. ᄋᄋ.
그나저나 이 커플은 수개월(?)이 지나도 여전히 따로 지내나 봐? 결혼 할 줄 알았는데 ᄏᄏᄏᄏ.
메이는 여전히 오키야에서 지내면서 일하는 듯.
오, 예전에 신바시에서 알고 지내던 게이샤상 등장. 나름 폭탄을 던지고 가시는데.. 헤에. ??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이런 오치냐며 ᄏᄏᄏᄏ 게이샤상이 봤다는 두 사람의 여자.. 라는 건, 오키야의 오카미랑 오토지로 였대 ᄏᄏᄏᄏ 에라이. ᄏᄏᄏᄏ
성격은 어디 안가는구나. ᄏᄏᄏ '발렌타인 데이'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2월 14일에 받아야만 의미가 있는 물건 이라면 지금 못 받는다. 내일 줘라<. 당당해 ᄏᄏᄏ.
이거 왜이렇게 감동적 ;ᄉ;... 오토지로와 오카미한테 허락 받는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저 달' 너머에 있는 메이의 부모님에게도 캇치리 허락 받는 시츄 보게. 로맨틱한 남자야. 그만큼 엉뚱하기도 하지만은야.ᄏ ᄏᄏᄏ
오마케 2.
이번엔 1개월 후 이야기네.
... 찰리랑 재회.. 에...? 다시 만날 수 있는 거엿어? ᄋᄉᄋ? ᄏᄏᄏᄏ.
메이가 행복하다면 그걸로 족하다는 찰리.
어.. 이와사키상 등장 ᄏᄏᄏᄏ 나 이 겜 하면서 찰리가 다른 공략캐랑 같이 서있는거 첨봐 ᄋᄉᄋ.
이와사키 질투 모드 스위치 온. ᄏᄏᄏᄏ 이 사람이 예의 그 '찰리 라는 손님' 이라는걸 알아냈어 ᄏᄏᄏ.
메이 ᄏᄏᄏᄏ '왜 불륜 장면을 들킨 남편의 기분이 되어야 하는거지?' < 부인도 아니고 남편이래 ᄏᄏᄏᄏᄏᄏ.
점점 더 ᄏᄏᄏᄏ 일이 커지는뎈ᄏᄏᄏᄏᄏᄏᄏᄏ 찰리 왈 '용건은 딱히 없는데, 그냥 그녀가 나를 만나고 싶어해서 'ᄉ')/ '
.... '호오..' < 으앜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웃음이 무서워 이와사키.. ᄋᄉᄋ.
... 어.. 음... 이와사키 처럼 '현실적 / 합리적' 인 사람과 '마술사'인 찰리가 궁합이 최악인 건 말할 것도 없는 거였네. 'ᄆ'
'보통으로 생각해보면 모자 안에서 코끼리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마법 아니면 씨지 수준의 작업이다. 그걸 그저 '합리적' 인가 아닌가 기준으로 판단 해버린 다는거 자체가 굉장하다. 내가 마술사라면 일순 전직을 생각해 버릴꺼야' < ᄏᄏᄏᄏᄏ 메이 대사봐 ᄏᄏᄏᄏᄏᄏ.
응 이와사키. 몇 년이 지나면 모자에서 인도 코끼리를 꺼내는게 아니라 본인이 순간이동 해서 인도에 갈 수 있게 된다...라는 근거도 없는 믿음은 100년 후에도 이뤄지지 않았단다...... 메이는 연인을 생각해서 그 꿈을 깨지 않기 위해 입 다물고있을 뿐. <
이와사키 삐졌어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질투 귀여워 죽겠네 ᄏᄏᄏᄏᄏ. 동물이 보고 싶으면 나한테 얘기하지, 동물원 데려 갔을 텐데. 투덜투덜. ᄏᄏᄏᄏ 이야.... 그건 찰리가 그냥 잘못해서 모자에서 코끼리를 꺼낸것 뿐이라... ᄋᄆᄋ
메이 ᄏᄏᄏᄏ앜ᄏᄏᄏᄏᄏ시밬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얘는 사람한테 홀딱 반한 기준이 ᄏᄏᄏᄏᄏ '이 옆얼굴을 보는것 만으로도 한계 없이 밥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두근거림' ᄏᄏᄏᄏᄏ 밥먹는게 기준이냐고 ᄏᄏᄏ 어쩜 이런 여주가 다있는가 모르겠다. 와 ᄏᄏᄏᄏᄏᄏᄏ 존귀 ᄏᄏᄏᄏ
어쨌거나 찰리를 부러워하는 이와사키 에게 '전기를 만들 수 있는 능력 자체가 대단해 보인다' 라고 말한 메이.
며칠 후 ᄏᄏᄏᄏ ᄋㅓᄏᄏᄏᄏᄏᄏᄏᄏ 공원에 데려온 그는 메이에게.. 어.. 한마디로 ᄏᄏᄏᄏ 철판 구이 시스템을 보여주는데 ᄏᄏᄏ 핫프레이트. 고기 구워 먹는데 쓰는 그거 ᄏᄏᄏᄏᄏ. 전기 철판쯤 될려나. ᄏᄏᄏᄏ 아나 이 남자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그 전기를 만드는 기술을 메이의 뱃속을 채우기 위해 만든거냐며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아 시밬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어디까지 웃기는 거야 이 오마케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연기로 방안을 더럽히지 않고 뒤처리도 깔끔한 혁신적인 전기 조리 도구' 라는 말에 ᄏᄏᄏ 당장 사벨을 집어 넣고 경악하는 후지타상.. 그러고보니, 이 분. 이 세계관의 요리 천재셨지... 이와사키의 말이 얼마나 매력적으로 들리겠어 암..
ᄏᄏᄏᄏᄏᄏᄏᄏᄏ 역시 ᄏᄏᄏᄏᄏᄏ 소고기 사왔어 ᄏᄏᄏᄏ 이남자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저는 모자에서 동물을 꺼내는 건 못하지만 전화 한 통으로 식재료를 구비하는 건 가능합니다 ^^' ... 메이의 공략 포인트를 넘나 숙지하고 있는 것. (엄지척)
앜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야밤에 진짜 미치게 웃게 만든다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상당한 화력을 지닌 핫프레이트를 보고 감탄하는 메이. 그런 그녀에게 '약한 화력으로는 고기가 구워지는 시간이 길어져서 맛이 다 날아가 버리니깐요' < 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ᄏᄏᄏ 거기에 가슴이 죄어드는 무네큥을 맛보는 여주.. 라고 합니다. ᄏᄏᄏᄏ 어디까지 반하게 해야 속이 시원할 거냐며 ᄏᄏᄏᄏᄏᄏ 메이 너란 아이 ᄏᄏᄏᄏᄏᄏ 사랑한다 //ᄉ// ᄏᄏᄏ.
그렇게 연인에게 새삼 반하면서 달달 타임을 가지려던 찰나.... 전기 부족으로 철판 구이 실패 ᄏᄏᄏᄏᄏ. 응 이런 오치인가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어.. 음.. 레바페 시작이긴 한데... 내가 이걸 ㅋㅋㅋㅋ 본 편 올클, 어펜드 올클.. 이번이 통상 3번째지 말입니다....
사스가니 다른 게임 할 때 처럼 할 말이 많은 것도 아니라;;;.. 그냥 캐러별로 구분 없이 몽땅그리 써야겠다.
어펜드 때는 추가 스토리가 궁금해서 본 편은 정말 대충 대충 날려 버린 터라, 이번에는 '아키 빼고' 스킵 없이 할 예정이지만 딱히 주저리 거릴 건 많이 없을 듯. ㅇㅇ.
캐러 별 없이 날짜 별로 조금씩 쓰던가 해야지.
공통 루트.
워낙 이식에 서투른 허니비라서 일단; 버그가 좀 걱정되긴 하지만.. 그걸 제외하고라도 이식 자체는 잘 됬네. CG나 보이스 등에 어색함이 없음. ㅇㅇ. 다만, 이 분야의 최고에 가까운 여러 제작사에 비해서 시스템 면은 좀 후루이 하다 ^^;;. 뭐 있을껀 다 있지만은야. 씬 점프, 백로그, 음성 재생 등등.
아 그리고 보이스도 살짝씩 이지만 양쪽에서 번갈아가면서 들려오는 느낌이라. .이거 한 쪽만 꽂고 들으면 안될 느낌.
...씽. 초반 부분의 레온은 여전히 울컥함.. -_ㅠ.
아라라? 콘나씬 앗따께?... 아직 츠무기의 이름도 모르는 상황에서 서점에서 같은 장르 취향 음악 듣는 걸로 대화 나누는 씬. .... 난 본편 3번째 하면서도 존트 기억도 못하고.... ^_ㅠ
어? 이것도 처음인 듯. 학원 마치고 오는 리오를 나머지 셋이 픽업(?)해서 같이 식사하러 가는거. 아; 군데군데 추가 요소가 있구나. 기쁘다 ㅠㅠ. 내 기억력 문제가 아니였어 ;ㅅ;)/
크흡... 쿠온도 아키도 참 상냥함. ㅠㅠ. 레온도 그렇지만. 이 후에 나오는 라이어즈나 쿄소 비교해보면 이런 취급이 얼마나 상냥한 건지 뼈져리게 느껴지지 말입니다 ;ㅅ;)/
그나저나, 공통 루트에서도 캇치리 질투 하는 레온은 좋은데.. 이런건 레온 시점 같은거 넣어줘야지. 츠무기와 리오가 같이 있는걸 '우연히 보았다' 는 점을 레온 시점에서 뙇 하고 보여주는 그 심리가 얼마나 재밌게 느껴지겠냐고. 봐, 리오 시점만 나오니까 리오는 왜 레온이 기분이 나쁜 건지도 이해 못하잖슴 ㅋㅋㅋ
역시 추가 요소가 있긴 있다. 이야기가 훨씬 더 스무스하네.
역시 언제봐도 이 이지메 하는 얘들과 친구 되는 전개는 상당히 어이 없음.. 응... -ㅁ-
언제 봐도 앙코르 시나리오의 리오는 존나 답답함. 본 편과 엔딩에서 그렇게 '같이 가족이 되자' 운운 하면서 적극적 일 땐 언제고 스캔들 일어날 뻔한 일 한 번 나오자 마자 이렇게 쉽게 멀어지다니. 마음은 알겠지만 태도가 너무 어설퍼서리 'ㅅ')=3. 본 편의 츠무기가 내속 단단히 썩힌 거랑 다르게 앙코르에서는 매우 적극적 이여서 봐준다. 암.
앙코르 스페셜 시나리오.
앙코르에서 츠무기에게 커플 반지를 선물 받은 리오.
그러나 커플링이니 만큼 스캔들을 신경 써서 매일같이 끼고 다니는 츠무기에 비해 그냥 가지고만 다니고... 그런 리오에게 살짝 삐진 츠무기. ㅋㅋㅋ
라이브 하우스에서의 레바페 라이브 때 꼭 반지를 끼고 오라고 해서 스탭으로서 돕는 한 편 멤버 모두에게 놀림도 받고 뭐 ㅋㅋㅋ 그런 즐거운 시간을 보냄.
그나저나 츠무기를 '치비' 요바와리스루 레온 이지만.. 너 그래봤자 3센치 차이나는거 아님? ^^;;;. 그렇게 170대인 두 사람은 180인 쿠온의 꾸지람을 받았다고 합니다 ( ").
그러고보니 얘들 아직까지 고3 설정이구나. 쿠온 아키는 졸업했지만은야. 뭔가, 학생으로서의 스케쥴 담당은 리오가 캇치리 하고 있는 모양. 카게의 매니져?
일 마치고 리오 집에 쉬러 오기로 한 츠무기.. 인데, 하필이면 리오가 반지를 잃어 버림.
찾으러 간 건 좋은데, 츠무기가 걱정하는건 생각 했어야지. 아; 일이 커졌다. 멤버 전원 총 집합으로 리오 찾기 ㄷㄷㄷㄷ.
결국 어디서 흘려버린 건지도 모른체 돌아오니 이번엔 츠무기가 화가 잔뜩 남. .. 아니, 무지하게 걱정했구나.
그나저나 안끝나 ㅋㅋㅋ 이거 왜이렇게 김 ㅋㅋㅋ 쩐다. ㅋㅋㅋㅋㅋㅋ.
새로운 반지를 사주려나?.
는 ㅋㅋ 무슨 ㅋㅋㅋㅋ 전날 이가라시상이 스탭에게 받아서 보관하고 있었네. 그럼 좀 알려주지. 여하튼 이남자는.(절레절레)
아니 근데 이가라시상은 ㅋㅋㅋㅋㅋ 제대로 성인 남자 아니였냐며. ㅋㅋㅋ 내가 알기로는 코노하보다는 연상이고 요리토 보다는 어린거 같았는데....;; 레바페 멤버들은 아예 대놓고 '야쿠모 야쿠모' 반말 임. 본인이 전혀 신경 안쓰는 모양이긴 하지만 다이죠부까 코레...
제대로 놀림도 받고 있어 ^^;; 크흠.
아키는 그냥 스킵 합시다. 뭐가 좋다고 스스로 고문할 짓을 하겠어 내가 ( ")
엣.. 아키 앙코르의 그 자극적인 씬(..) 묘사가 사라졌어... 이러기냐..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이럴꺼면 쎄로 씨 말고 쎄로 디로 하던가!! 다 싣던가!!
츠무기 씨지도 옷 입혀놓는 식으로 바꾸더니.. 비타.. ㅂㄷㅂㄷ....
앙코르 스페셜 시나리오.
아키는 대학생, 리오는 고3 여름 방학을 맞이 함.. 어라? 이거 재혼 끝난 상태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 야쿠모상 매번 보는 양복 말고 딴 옷 입는거 첨 보는 기분인데... 서브의 비애<
엣... 시점이 '유원지' 다녀온 시점이냐. 그냥 키스만 끝낸 정도네. 뭐야 이거. 장난하나.. ㅂㄷㅂㄷ. 츠무기는 제대로 앙코르 후의 이야기인데 왜 아키만?!
시점이 여름이라서 이상하다 했떠니 시밤.
.... 야쿠모상 동정 맞구나...(눈물)
아레, 이거 코노하 얘기구나. 아키랑 리오에 대해서는 잘 파악하고 있으면서 정작 본인 연애는 둔감한게 딱 여주 타입이지 ^^;;
그리고 리오 또한 야쿠모가 코노하 좋아하는거 파악하는듯 한데.. 그래봤자 임.. 쿄소 편 들어가면 어느 루트에서나 야쿠모는 차일 운명 ( ")
야쿠모.. 4인 남매 중에 막내인 데다가 위로 성격이 매우 드쎄서 야쿠모를 장난감 비슷하게 취급하는 누나들 밑에서 커왔던 터라 여성이 니가테였따고..
아.... ^_ㅠ
어쨌거나 야쿠모상이 도와준 덕분에 오프가 생겨서 둘이 같이 데이트 겸 여름 축제 구경 가기로 결정.
역시 재혼 전이네 아키가 건넛 집에 살고 있는거 보면. 쳇. < 나는 앙코르 후의 이야기라서 다섯이서 가족으로 같이 살면서 벌어지는 에피를 기대했다고.. ㅠㅠ
ㅋㅋㅋㅋㅋ 아나 고전적이지만 좋지 응 ㅋㅋㅋㅋ 혼자서 유카타 입기 힘들어서 아키가 도와주는거. 그리고 그 전에 유카타가 흐트러져서 가슴 부분이
보였다는거 ㅋㅋㅋㅋ 아키 반응도 존나 웃겼음 ㅋㅋㅋㅋ
왜 아키 앙코르 시나리오인데 ㅋㅋㅋ 레온 시점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 레온이 있어. 츠무기도 있어. 오메 ㅋㅋㅋ. 아니 ㅋㅋㅋㅋ 쿠온에다 심지어 야쿠모상도 있음. 니네 혹시 뒤를 밟았니? ㅋㅋㅋㅋ 존나 빵 ㅋㅋㅋㅋ
역시 야쿠모는 끌려 온거구나.. 나머지 셋이서 데이트 미행 중인걸 즐길 뿐이고. 'ㅅ')=3
근데 이 커플은 모처럼의 데이트 인데 계속 레온과의 추억만 얘기 하고.. 오사나나지미는 얏카이다나.
심지어 둘 다 ㅋㅋㅋ 이런 데이트도 즐겁지만 여기에 레온이 없어서 쓸쓸 하다고 인정함. ㅋㅋㅋ 아 네.. 그리고 댁들이 찾는 레온은 바로 뒤에서 쫒아오고 있어요.... 아키는 본 편 시크릿 시나리오도 여러명이서 유원지에 놀러가는 전개더니 앙코르 시나리오마저도 이모양이냐 'ㅅ')=3. 츠무기 반도 못따라간다!!!!
또 레온시점 ㅋㅋㅋㅋ 뭐시여 이거 ㅋㅋㅋㅋㅋㅋ
츠무기와 레온은 딱 마츠리에 처음 놀러온 꼬꼬마고 쿠온과 야쿠모는 주의 깊게 돌보는 부모 시츄구나. ㅋㅋㅋㅋ.. 말하자마자 야쿠모상 미아가 되어버렸음... 누가 어른이냐 누가...
이대로 미행 실패? ㅋㅋㅋㅋ. 라기 보단 레온이 그냥 단념 한 거지만.
쿠온.. 카키고오리 한 번도 안먹어 봤다니. 진짜 오카네모치는..(절레절레)
아 정확히는 두 사람의 부모로 부터 '재혼 할꺼다' 라고 이야기를 받은 후의 시점이구나. 그리고 다섯이서 아키네 집에서 밥 먹기 전..쯤 되는 듯. 그럼 아직 레온 보고 같이 살자고 말하기 직전인 셈이네. 이해했따 이해했따 ㅇㅇ
둘이서 하나비를 보면서 실컷 무드 잡고 키스하려는 순간에 ㅋㅋㅋㅋ 멤버들 등장. ㅋㅋㅋㅋㅋ 아나 쿠온 와자토라시이 기침 소리 떄문에 빵 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 들으라고! 켈록켈록!!!!' 하는 기분 ㅋㅋㅋㅋㅋ
어쨌거나 둘은 행복하다고 합니다. 이 후에 앙코르 시나리오로 넘어가서 잠깐 삽질 좀 하겠지만 아키가.
쿠온은 도시요까.... 일단 보고 넘기고 보고 넘기고를 해야 할듯. 사나 관련은 좀 짜증나니깐.
앙코르 스페셜 시나리오.
제대로 데뷔하고 무지하게 바빠서 2주 가량 전화도 제대로 못했다는 듯.
티비에서 음방에 레바페 멤버들이 나옴. 오오 연예인... 거기다 귀여운 여자 아이돌이 남친으로 삼고 싶은 멤버로 하필이면 쿠온을 택함. 아아 'ㅅ'
쿠온이 바람 피우거나 할 사람이 아니라는 거야 알지만 그래도 편하지만은 않은게 여친 맘이지. 일반인이고 자주 만나지도 못하는 만큼이야. ㅇㅇ
아니 근데 그래도 연락은 하자 연락은. 쿠온 ㅂㄷㅂㄷ
아라라... 라이브 구경 간 건 좋은데 하필이면 무대 뒤에서 쿠온이 예쁜 여자랑 대화 하고 있는 장면 발각.
여전히 레온과 츠무기는 리오 놀리기 바쁘네 ㅋㅋㅋ... 그리고 거기서 대상이 야쿠모상으로 바뀜. ㅋㅋㅋ 체리.. 어쩌고라든가 '사쿠란보'.. 어쩌고 하는 비유 좀 야메로 레온 ㅋㅋㅋㅋㅋㅋ.
밍나 상냥해.. ;ㅅ;... 리오가 살짝 풀이 죽은거 보고 바로 눈치채고는 상담 들어주겠다면서 협박...?을..? ㅋㅋㅋㅋㅋ.
뭐; 그건 그래 그냥 타다노 '질투' 니까 노로케이긴 하다.^^;.
사스가 쿠온 연예계에서도 인기 많구나. 왠 아이돌한테 전화 번호 따일뻔 했는데도 거절했다고 하고.
쿠온 등장. 뭐야 ㅋㅋ 그냥 달달하기만 하잖아. 문제 될 거 없을 듯.
내일 오프니까 오늘 그냥 자고 가라!... 그리고 이런 대화를 멤버들 있는데서 하는건 확실히 음.. 부끄럽고나.. 야쿠모상 얼굴이 시뻘개짐.
쿠온 용의주도하다.. 자기 집에 리오가 자고 갈 때를 대비해서 파자마에 화장 지우는 도구에 폼클에 화장품에 크림 등등 죄다 사놨대. 여러가지 연구해서 리오한테 딱 맞는걸로.. 뭔가 사스가 함 ㅇㅅㅇ;
얼마나 바빴으면 리오에게 전화 하려던 때 마다 일이 들어왔다고 ㅇㅅㅇ.. 겨우 시간이 나면 새벽 2시 가량이라 리오는 전화 못받는 상황 이였고. .. 마아 좀 거시기 하지만 변명으로서는 뭐.. ㅇㅇ
하긴, 연예계는 확실히 '전혀 다른 세계'지. 리오가 갈 수 없는 세계 이기도 하고. ㅇㅇ. 불안해 할 만 하다.
근데 쿠온 ㅋㅋ 전에 자기한테 관심 보였던 여자 아이돌 일 따위 완전히 잊어버림. ㅋㅋㅋㅋ 관심이 없었다는 증거.
... 쿠온 너 이녀석 리오는 질투 했떤 경험을 침울해 하면서 말하는데, 얘는 지금 지 연인이 질투 해줬다고 넘나 기뻐함. 얼굴에 홍조 어쩔꺼야 -ㅁ-! ㅋㅋㅋㅋ
항상 참아 내기만 하는 리오에게 '질투' 할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기쁘기 그지 없다는 쿠온. 어차피 예쁜 여자 따위 아무래도 상관없고 리오 이외에는 관심도 없으시다고.
아까 라이브 후에 이야기를 나눴던 상대는 잡지의 편집장 이였다는 듭. 마아.. 한마디로 얼굴을 알리기 위한 영업의 일종이겠지
..... 영업 하니까 몸(..)으로도 하려고 하고 했었던 두 놈이 생각나는데..(세리라든가.. 토키하루라든가..).
그룹의 리더는 여러가지로 신경 쓸 일이 많아서 큰 일이구나. 그나마 쿠온은 그런 거 하기도 전에 리오라는 연인이 있으니까 애교< 이상의 '영업'은 안할거라고 안심 되기는 하지만은야.
츠무기도 그렇지만 쿠온도 이 앙코르 스페셜에서는 정말 '리오 스키스키 다이스키' 무드가 팍팍 풍겨서 ㅋㅋㅋ 보고 있자니 참 귀엽기도 하고 달달하고 .. 응 좋다. 난 이걸로 비타판 산 이유가 충분해. ㅠㅠ 아깝지 않고 라이어즈도 쿄소도 비타판 존나 기대됨 ㅠㅠ
그나저나 이것도 안끝나 ㅋㅋㅋㅋ 어우 ㅋㅋㅋㅋㅋㅋ
맞다.. 쿠온도 나름 작곡가 였지. 뭔가 쿠온은 기타만 연결 되서... 져지먼트 제일 좋아하는데도 이러고<.
신곡이라든가 발표할 생각 없이 온리 리오 만을 위해 만든 달콤한 곡. ... 왠지 토키하루 엔딩도 떠올려지네. ㅇㅇ
쿠온의 새 씨지는 앞의 둘 보다 훨씬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네. 원화가 분이 직접 그린거 같기도하고..?.. 츠무기 지못미 -_ㅠ
곡 선물해준 대신 '오빠' 라고 불러 달라는 쿠온... 그리고 그대로 '오니짱' 해주는 리오 때문에 캐당황함. ㅋㅋㅋㅋ... 친여동생이 있으신 몸이니 어련 할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내가 잘못했어.. 죄악감으로 가슴이 부숴질거 같아...' < ㅋㅋㅋㅋㅋㅋ
에버라스팅 어펙션. 스페셜 시나리오 제목 그대로가 리오에게 선물한 곡 명이구나.
레온 루트.
레온 루트 하니 나루미 레알 짠내.. cv는 없는셈 치고 너 행복해지는거 애플폴리셔 편에서 봐주께 ;ㅅ;..
흐흐 //ᄉ// 역시 앙코르의 레온은 귀엽고 때려주고 싶고 또 귀엽고 그래서 뭐 ᄏᄏᄏ 여튼 좋다구요. 네. 캬..//ᄉ// 카와이.
레온 간병 시츄 넘나 좋은것 ㅠㅠ.. 본편 때도 있었지만 그건 그냥 공통 루트나 다름 없었던 터라.. 이렇게 연인이 된 후에 진심으로 걱정하고 거기에 또 편하게 어리광 부리는 두 사람이 너무 이뻐 보인다 ;ᄉ;)/
아 진짜 씨발 ᄏᄏᄏᄏ 비타 개객끼를 외쳐본다.
아키 앙코르에서도 씬 송두리채 날려버리더니 ᄏᄏᄏ 레온도 마찬가지네. 어디서 구라쳐 이것들이. 얘들 앙코르에서 일선 넘었거든요? 뭐? '네가 준비 되기 전까지는 암것도 안해'? 어디서 ᄏᄏ 말도 안되는 소리를. 얘들 이 때 역사를 쌓았다고!!! 비타가 있었던 일을 아예 삭제해 버렸어!!! 으아아아ㅏ ㅠㅠㅠ 시발 지웠던거 다시 깔꺼야. 피씨판 깔아서 다시 볼꺼라고 ㅠㅠㅠ 제길 망할 드러운 ㅠㅠㅠㅠ
앙코르 스페셜 시나리오.
무슨 시작부터 ᄏᄏᄏ 리오가 고백 받는 시츄 쩜. ᄏᄏᄏᄏ.
최근 들어서 등교 중에 타교의 남학생 한테 전화번호 따일 뻔 한다거나, 같은 학교 남학생 한테 따로 불려져서 고백 받는 다거나. 같은 학원의 남학생에게 데이트 신청 받는다거나. 아주 인기 폭발인듯. 제대로 미인 인거 알아서 이 언니가 다 기쁘다 리오짱 ;ᄉ;)/
거절 하는거 자체는 힘든게 아닌데, 거절하고 나면 상대방이 반드시 '누구야? 네가 좋아하는 사람?' 하고 물어봐 오기 때문에 곤란하다는 듭. 하긴, 연예인 이름을 대놓고 말 하기도 좀 그럴테지, 리오 같은 성격은 더더욱.
오 레온 등장 >_<. '내 여자한테 손 대지마 -_-^' .
생각 이상으로 화나있네. 질투쟁이 레온 'ᄉ')=3
왜 거절 할 때 확실하게 '남친이 있어서 안된다' 라고 말 안하냐고 화내는 레온에게 '연예인인 레온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 라는 리오... 인데, 레온이 집중한 포인트는 거기가 아님. '거절 할 때?' < 여기.
왜 자기한테 말 안하냐고 화를 내는데, 리오 입장에선 당연히 말할리가 없지. 그냥 남친한테 말해도 기분 나쁠 말인데, 심지어 질투쟁이 레온한테 일일히 다 고해 바쳐서 뭐해. ᄋᄉᄋ.
츠무기 등장. 레온 본인보다도 더 리오의 성격을 파악하고 말려준다. 좋은 녀석!
아아.. 또 나왔다. 레온 특유의 '삐짐 모드'. 이새끼 좀 화났다 삐졌다 싶으면 무조건 무시 모드로 돌입해서 화나. -ᄆ-. ... 성장버전이 요리토 인거 같아서 문득 더 화가 남.<...앙코르의 요리토가 참.. ᄇᄃᄇᄃ....
스테지오에 와서도 여전히 기분이 나쁜 레온. 주변에서는 놀리기 바쁨 ᄏᄏᄏᄏ. 그나저나 이 느낌, 2년 전 고교 1학년때 마구 무시 하던 그 때랑 비슷하다고... 정말이지 리오 한정으로 성장하지 않는 청소년이여. 'ᄉ'
... 근데 이젠 이것도 ᄏᄏᄏᄏ 너무 자주봐서 그냥 귀엽네 ᄏᄏᄏ 허허. 'ᄆ'. ᄏᄏᄏᄏᄏ
아씨 ᄏᄏᄏᄏ 귀여운 녀석 ᄏᄏᄏᄏ 삐진건 계~속 삐졌는데 식당에서 리오 옆에 쿠온이 앉으려고 하니까 불퉁한 얼굴로 말 없이 지가 앉아버림 ᄏᄏᄏᄏ 존나 빵 ᄏᄏᄏᄏᄏᄏᄏᄏ
진짜 애같아서 ᄏᄏᄏ 아 귀여움 ᄏᄏᄏᄏᄏᄏ 삐진건 계~~~속 삐졌지만 리오가 옆에서 챙겨주고 디저트 시켜주고 하는 건 또 불퉁 거리면서 받아들임. 뭐야 이 살인적인 귀여움은.. ᄇᄃᄇᄃ ;ᄉ;
레온 눈에는 리오가 위태위태해 보일지는 모르겠으나 리오 입장에서 레온은 동생 같이 귀엽게 보일지도 몰라. 마아 어쨌든 서로 좋아 죽고 못사는 커플 이라는건 확실함. ᄋᄋ.. 역시 리오는 레온만이 메인 히어로라는 기분이 드네.
레바페가 데뷔하고 난 후에는 누구 루트로 가든 간에 리오가 반드시 고민하게 되는 듯. 내가 이대로 이 사람 곁에 있어도 괜찮을까. 언젠가는 나 말고 다른 예쁜 연예인에게 흔들리지 않을까.. 등등. 뭐.. 이해는 된다만.
레온이 화가 난건 리오가 일일히 말해주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다른 사내놈들이 네 귀여움을 눈치채 버린 것'. 어휴.. 이 귀여운 독점욕 //ᄉ//
너를 좋아해도 되는건 나 뿐이고, 귀여운 리오를 보여주는 것도 싫고 네가 귀엽다고 생각하게 되는것도 싫.. 어휴. 이거는 그냥 봐야 알 수 있는 그런 귀여움.. 스키다.. 레온 //ᄉ//
아까 느꼈던 불안을 그대로 솔직하게 말하는 리오.
'리오가 나를 버리는 일은 있을지 몰라도 내가 리오를 버리는 일은 절대로 없어'. 단언해주시는 남친님 ㅠㅠ 존멋 ㅠㅠ)/
하긴, 다른 사람도 아니고 리오를 십수년간 줄곧 좋아해온 레온이 그럴 일 따윈 없겠지. ᄋᄋ 인생에서 리오 빼면 남는거 없는 녀석이나 다름 없으니... 아 물론 자기 루트 한정.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죽을 때 까지도 계속 리오만을 좋아하게 되어있다. .. 앙코르 스페셜 시나리오 제목이 '태어난 순간부터 죽을 때 까지' <' 인게 이 뜻이구나. 응 ᄏᄏ
아 선 넘었구나. 나도 모르는 사이에.. -ᄆ-.... 흥. -_-
다음 날. 리오와 화해해서 무~지하게 기분이 좋은 레온. ᄏᄏᄏ 그리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또 놀려대는 멤버들.
리오 얘기 할 때는 언제나 따뜻한 눈빛을 한다거나, 방송 출연 때 대기실에서 내내 리오 자랑 했다거나, 그 외에 손 잡을 때 기뻐 하는 얼굴이며, 자기 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얼굴이 또 있니 어쩌니 노로케 바나시 퍼트린다거나, 리오의 귀여운 모습은 내꺼니까 다른 녀석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 미니스커트 입은거 보고 싶지만 다른 사내놈들 에게 보여주기 싫으니 절대로 안 입힐꺼다!!!!, 리오의 유카타 모습이 궁금하지만 딴 사내놈들 에게 보여주기 싫으니 마츠리 같은거 안갈꺼야!!!!!.... 등등. 리오가 없는 자리에서도 리오 다이스키!! 오오라가 충만하신 레온 ᄏᄏᄏᄏ.
문제는 이걸 리오가 있는 앞에서 ᄏᄏᄏ 말하고 있는거라 리오도 레온도 수치플 쩔 ᄏᄏᄏᄏᄏᄏ
심지어 ᄏᄏᄏ 이 상황까지 왔었는데 둘다 무의식적으로 손을 꼭 붙잡고 있었음. ᄏᄏᄏ 쿠온이 지적하기 전까지 서로 눈치채지도 못했어. 우와... ᄋᄉᄋ
ᄋᄋ. 늬들은 계속 그렇게 싸우기도 하고 화해하기도 하면서 행복하게 지내려무나. 언니가 항상 응원한다 ㅠㅠ)/
포요포요는 정체 숨길 생각이 없는건가 ㅋㅋㅋㅋ 웃카리 시키의 느낌이 남 ㅋㅋㅋㅋ 에잇 ㅋㅋㅋㅋ
아 이자식 위험해 지고 있다;;; 나는 너만 있으면 되는데 너는 아니야? 히로야가 중요해 내가 중요해?... 우자 -ㅅ-
어느정도는 디멘토의 영향이 있긴 하겠지만 이녀석의 본심이기도 한거 같으다... 진짜 히라링은 이런 연기 넘나 잘해 ㅠㅠ..(짲응)
히엑; 얀데레 전용 표정 나왔다 ㄷㄷ 코와이 ㅠㅠ 코와이 ㅠㅠㅠ
카즈하.. 세뇌 완료?;
에?; 포요포요 소멸됨?; 설마 오빠도?;; 설마..마사카..@ㅅ@..
'피리오드 큐브' 라는 단어가 이제 나오네.
아스트람.. 대사 하나하나가 다 키자.. 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모습 생각하니 갭차이 때문에 좀 웃음이 난다.. 드씨 괜히 들었낰ㅋㅋㅋㅋㅋ.
그나저나 CG 다시 돌려보고 생각해 봤는데, 리얼 현실계 에서 만난 자인의 모습. 그거 디멘토의 현대판 버젼 느낌 그대론데;;? 머리 스타일만 다를뿐 옷이라든가 머리 색깔 까지.. ㄷㄷㄷㄷ. 둘이 '한 몸'이 되었다는게 현실계 에서도 나타났던 거구나.
아스트람 만나니까 꽤 성질이 더러워 졌는데 자인 ㅋㅋㅋㅋ
반성이 너무 빨라.. 그것도 아스트람들에 의해 제정신으로 돌아온 카즈하의 한 마디에 바로 반성하는 거면..그 얀데레 뿌리는 대체 뭐였어 -ㅅ-
헐... 최종 던전까지 같이 간다고.. 사쿠가 있으니까 목소리 다 들어야 하고 결국 늦어지잖아.. ㅠㅠㅠ 아윽 ㅠ
와; 하코부네 최종 보스 뭔가 되게 그럴듯; 라스보스 답게 생겼어. 심지어 전용 BGM도 따로 있어 ㅋㅋㅋㅋ
에.. 너무 간단히 끝내지는데. 심지어 여주 신검은 등장할 기세도 없었어.. ㄷㄷㄷ
반성 한 줄 알았는데 근본은 얀데레... '새로운 세상에는 나와 그녀만 있으면 되니까 너희들은 리얼계로 돌려보내 줄께 ^_^)/'
엑 여기에 포요포요가 등장햇어 ㅋㅋㅋ 안죽었구나 레알.
포요포요가 결국 다 이끌어 온건가?.
헐 왜 아상 목소리가 들리지?; 존나 이해불능의 전개.
'엄청 심한 짓만 했어' 라는 말이 무슨 뜻이지? 왜 아상 캐릭터가?....
리얼이 아니라 '가상 세계'에 온 카즈하. 헐 월드 V가 소멸햇다고?;; 이 가상 세계에 다들 살아있다고 하는데..
타다노 엔피씨가 아니라 '플레이어의 혼과 데이터의 혼란이 합쳐져서 자아를 가졌다' 라고.
헐.... 피리오드 큐브를 가동 시켜서 가상의 세계를 만들고 그곳은 '혼'만 존재하고 육체가 없기 떄문에 영원히 살아 갈 수 있는 세계라고. 자인이 바란게 그거 였다는듯;
아상 캐릭터 이름은 '유우키 나츠' 헐....?; 피리오드 큐브는 나츠가 친구랑 둘이서 만들었다고 함. '육체를 벗어나서 자유가 될 수 있다면' 이란 바람으로.. ㅇㅅㅇ... 그 친구란게 혹시 시키?
엨ㅋㅋㅋ 시키 등장 !!!!!!!!! 와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ㅅ//. 아 근데 그 친구는 역시 시키였구나.
자인을 조종한 것도 시키고. 그래 그럴줄 알았지 ^_ㅠ ㅋㅋㅋㅋ
본인 이름으로 '창조주'라고 했어 ㅋㅋㅋㅋ 역시 시키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시키 루트 들어가서 왜 이런걸 만들었는지만 알면 되려나.
히로야 까지 만났네. 나츠상.. 불쌍 ㅠㅠ.
아니 근데 카즈하 이년은 진짜.. 뭔 도움이 안돼 벌써부터 이라이라. -_-. 자인을 막으려면 좀 제대로 막으라고 뭐하는 짓이야 지금.
라디우스까지 나왔네 ㅋㅋㅋㅋ 이런, 최종보스 자인 VS 밍나 가 되는 상황인가 이거.
헐 ㅋㅋㅋ 아스트람 까지 나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버젼으로 이런 소리 하니까 뭔가 위화감 ㅋㅋㅋㅋㅋ
여주가 대체 언제부터 자인에 대한 마음을 연정으로 바꿨는지 1도 모르겠지만.. 지들이 좋다니까 그런걸로.
근데 시키 진짜 악역이구나; 최종보스는 이쪽인가;; 둘이 행복한걸 못봐주겠다는 심보;
디멘토는 대체 뭘 하고 싶었던거지?;
해피 엔딩.
에.. 엔딩송 흐른 후에 다 덮어두고 바로 인간이 된 자인.. '카라스바 미나토?' 먼저 보게 되네. 헐 ㅋㅋㅋㅋ
아, 디멘토의 이름 그대로 받아온 거구나. 디멘토 이름이 카라스바 미나토 인듯 -_-;;;. 디멘토의 기억 그대로 받아왔기 때문에 리얼 세계에서도 바로 적응 할 수 있었다고. 응? 그사이에 몇 개월이나 지났구나;
헐... 시키가 대학의 연구실에서 쓰러져 있었다고;. 병원에 옮겨간 건 좋은데 몇년 간의 기억이 모조리 사라졌대. 이게머야.. ㅎㄷㄷㄷㄷㄷ.. 아예 자아가 없는 사람 처럼 멍- 하니 보내고 있다고.. 으아니 시키 오빠.. ㅠㅠ...
병원에서 라디우스랑 리베라도 만났네. 리베라는 리베라 인줄 모르겠지만.
메리 베드 엔딩.
오왕 점프 기능 무지하게 편하다.
신성도 6, 호감도 0으로 고쳐서 시작. 흠... 자인과 무사히 화해한 부분까지 겹치네.
시키가 피리오드 큐브를 부수려고 하는거 보고 나는 시키를 용서 못한다, 역시 너 이외의 인간은 필요없다. 단정짓는 자인.
결국 강제적으로 타 플레이어들 전부 다 바깓 세상으로 쫒아 보내고 단 둘만 남음.... 다 죽인게 아니라 다행이긴 하네;.
긴가민가 했는데 히로야도 진짜 돌아왔고... 시키 까지도 돌아왔네;.... 근데 카즈하는 이미 ... ^_ㅠ...
헐... 시키;;; 왜 히로야를 탓하는거지?; 못 지켰다고 되려 빡치면서 겁나 몰아붙임;.
'옛날 부터 항상 그랬지, 너 때문에 카즈하는 항상 위험한 일에 말려들어. 자인이 그녀석을 데려갈 때도 어떻게 해서든 막았으면 이런 일은 안생겼어..!!' ..........는 무슨 소리야. 네가 피리오드 큐브를 박살내려고 해서 자인이 빡돈거잖아.. 걍 가만히만 있었어도 잘 해결 됬는데! 아나 이 오라버니.. 위에서 불쌍했던거 취소. 이런 쑤레기 ^_ㅠ
서로 싸우기 정신 없네.......... 시키나 히로야나, 카즈하가 돌아오지 않는 한 망가질 거 같아.. ㄷㄷㄷ.
와; 메리 베드 CG 겁나 평온하게 보이네. 이러니까 내가 착각했지; 자인 메리베드는 CG 없는줄;;
프롤로그 부터 점프 기능 쓰니 편리하군.
오.. 히로야 루트도 아니지만; 여기선 도망 안치니까 바로 신검의 힘을 쓰네.
아 히로야랑 리베라가 초반 분기가 같은거구나. ㅇㅅㅇ.
인서니아? 레구르스?.. ㅇㅅㅇ... 레구르스는 시키라는거 같고 인서니아는 누구지?
리베라가 넘나 착한 아이로 나오는데.... 음?... (의심)
잠깐, 맙소사 나 이제 떠올랐어;; 혹시 아상 캐릭터... 유우키 나츠, 이거 리베라 형 아냐? 눈과 머리색이 똑같고 리베라가 크면 딱 저 분위기 같고.
맞다; 드씨 1트랙에서 현실판 나올때 리베라가 그랬어. 형이 죽고 난 후에 남은 아들인 자신한테 너무 과보호에 집착을 해대서 지겹다고. 헐......
생각해보면 자인 때의 가상 세계 에서도 나츠는.. 나츠'만' 몸이 투명했음. 다른 얘들 스탠딩은 다 또렷한대!... 그거구나. 혹시 나츠?가 이 세계를 창조하려 든 것도 몸이 약해서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동생을 생각해서 그런거.. 였나?.. @ㅅ@.. 가설인데 되게 맞는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ㅋ
리베라 코이츠메.. 드씨 때도 느꼈지만 '네카마' 연기가 너무 대단해서.. 후.. 때려주고 싶.. ㅋㅋㅋㅋㅋㅋㅋㅋ -ㅅ-.
아니 근데 이렇게까지 노출도가 높은 옷을 입고 있는데 .. 등이 전부 다 파였다거나. 근데 어떻게 얘를 여자애로 보는거지?; 스무가< 라고 달렸나?;; 스탠딩으로 봐선 어디에 뭘봐도 남자앤데.
아 역시 이새끼 네코카부리 였어. -ㅅ-.. 성질나니 음성 다 안듣고 대충 넘겨주지.
아르케이디아의 1일은 현실 세계의 1시간 정도..의 개념이구나. 시간 차이가 있었구나. 나루호도. ㅇㅅㅇ
쇼짱 등장 ㅋㅋㅋㅋ 에.... 현자라니.... 회복 마법사라니.. 근데 뵨태야 ㅋㅋㅋㅋㅋ
미세리아 카와이 ㅋㅋㅋ 하나자와 카나지 성우! 귀엽 ㅋㅋㅋ 벌벌 떨면서 싸우는 강력한 사령술사 라니. 모에루.. +_+
신검의 힘을 빨리 쓰는 편이네 이번 루트는.
역시 나츠는 리베라.. 리쿠의 형이구나. 죽은. ㅇㅇ.
와. 리베라 보다 현실판의 '리쿠'가 백배는 더 기집애 같고 이쁜데 ㅋㅋㅋㅋ.
우와 예상은 했지만 레알 중2병 ㅋㅋ 세상 모든게 다 잘난 척 하는거 같고 자기 자신은 약하다 싶어서 주변에 야츠아타리. 헤에.
죽음의 아키토가 마을 안까지 들어오다니. 루트에 따라서 다 달라져서 나름 재밌네.
아 리베라 귀엽 ㅋㅋㅋㅋㅋ 카즈하가 '여자인 내가 봐도 리베라는 참 귀엽고 예쁜 여자애야 ^_^)/' 라고 말하니까 정말 우울해졌어 ㅋㅋㅋㅋㅋㅋ
자인은 진짜 npc가 되었구나 ㅇㅇㅇㅇ.
아.. 제대로 이유가 있었구나;.. 리쿠네 어머니. 아무리 큰 아들이 죽은게 충격적 이라고 해도, '먼저 죽는건 나츠라고 생각했는데!!!' 라는 소리를 리쿠가 듣는데서 해버리면.. 리쿠 입장에서는 엄마가 형이 아닌 내가 살아있는걸 싫어한다.. 라고 생각 할 수 밖에. 그 이후 부터는 부모가 아무리 돌봐줘도 위선적이라고 생각 들겠지.. -_ㅠ.... 이해된다. 중2중2 할 수 밖에 ^_ㅠ...
여기서 라디우스를 만나게 될 줄이야. ㅋㅋㅋ
역시. 나츠는 단순히 현실 세계에서 몸이 약해 제대로 밖에 나가지 못하는 동생과 함께 뛰어 놀고 싶어서 '아르케이디아'를 만들었지만...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용한 '공동 개발자'인 시키가 이런 사태를 불러 일으킨 거...겠지.
나츠는 착해서 리쿠의 원망을 모두 다 자기가 끌어 안고 시키에 대해선 말하지 않지만.. ^_ㅠ... 아.. 왜 클로가 시키 싫어하는지 알 거 같다. 쉴드가 안돼 쉴드가.. 빌어먹을 ^_ㅠ ㅋㅋㅋㅋㅋ
말하자 마자 시키 등장!.. 어떤 루트든 간에 최종 보스로 계속 나온단 말인가; ㄷㄷㄷㄷ.
이 상황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너와 나츠가 좋은 관계(애인 사이)가 된다거나 하면 나 질투해서 죽어버릴 지도 모른다고 ' .... 라는 말이 나오냐고 ㅋㅋ ㅋ이 또라이 새끼 ㅋㅋㅋㅋㅋ 아오 톨밍 ㅋㅋㅋㅋㅋㅋ
그 놈의 '새로운 세계' 네타는 좀.. 'ㅅ')=3
'난 네가 소중하게 여기는 거면 뭐든지 소중하게 여길 수 있어. 네가 좋아하는 것만 모은, 예쁘고 따뜻한 세계를 만들꺼야' ... ㅇㅅㅇ
밍나 총동원! 이번에는 팀 '포르테'도 참전!.
시키..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카즈하를 월드 v로 데려오려고 했구나. 결국 자신의 소원만이 중요한 놈이네. 레알 이기적....
헐;;;; 자인 입에서 '톨밍' 목소리가 나오길래 응?; 아 겜 버근가? 하고 0.4초 정도< 패치가 나왔나? 하고 고개 갸웃 거리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시키가 자인의 육체를 조종하면서 그 안에 들어간 거였어 헐 ㅋㅋㅋ 하코부네 안에 있으면서도 밖의 동향을 살필 수 있는 방법이 이런거구나. ㅇㅅㅇ.
헐 ㅋㅋㅋㅋㅋㅋㅋ 시키를 상대하려는 방법이 '온라인 게임에서 한 곳, 한 번에 많은 인원이 접속하면 서버가 오버되어서 느려지는 현상'을 써먹다니. ㅋㅋㅋ 이 겜, 온라인 겜이 모토였지 하고 새삼 깨달았다. 이런 방식으로.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쓴 방법이 각 캐릭터들이 지닌 '가장 강력한 주문,마법,스킬'을 한꺼번에 사용해서 그야말로 서버를 마비 시키고 피리오드 큐브를 멈추게 하겠다는 듯. ㅋㅋ 존트 싱크빅하다 ㅋㅋㅋ 이런 생각 하다니 대단해 리베라! ㅇㅅㅇ
그래도 이 넷 안에서 제일 나츠의 일기를 해석 할 수 있는 두뇌파이긴 함.. 안믿기지만 ㅋㅋㅋㅋ
게임 개발자가 시키 라는걸 알고 '난 요 몇년간 그 자식이 만든 게임을 즐겁게 해왔단 말인가..!!' 하고 캐분노+멘붕온 토오루. ㅋㅋㅋ 시키랑 상성이 정말 안맞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야도 '넌 시키상이 제일 먼저 웃으면서 연 끊어버릴 타입이지' 라고 확인 사살 쩜. ㅋㅋㅋㅋ
근데 히로야. ㅋㅋㅋㅋ 토오루보다 어린 레이 한테는 '아이죠상' 이라고 부르면서 토오루는 왜 '오마에' 요바와리인가. ㅋㅋㅋ 취급이 안습 ^_ㅠ
퀘스트 7.
퀘스트6 이 굉장히 긴 기분이였네.
아스트람은 정말 현실판과 게임판이 넘나 달라. ㅋㅋㅋ 이 위화감. 어쩔 ㅋㅋㅋㅋ
히로야가 리더래. 슥에 ㅇㅅㅇ... 먼가 느낌적으로 역시 이쪽이 히어로 느낌이 난다. 메인 히어로.
가끔씩 음성 지원이 안되는 버그가 있긴 한데.. 아무도 지적 안하는가 보다. 패치도 없고.
고백씬.. 얘네들은 되게 자연스러워서 납득이 간당 ㅇㅇ
아나 시발. 포요포요가 여기 왜 있어. 미친 . 시키가 다 보고 있다는거잖아. 존나 기분 나빠.
모두가 다 힘을 합쳐서 가려는 판국에 이미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보고 있다는 느낌이잖아. 아나..
시키가 피리오드 큐브를 만든 건.. 카즈하에게 슬픈일이나 괴로운일이 없도록 지키기 위해서?.. 라고 해도 자기 만족이지 뭐.
시키가 말로 해서 들어먹을리가 없지. 와 진짜 개싸가지. 지금까지 자기 뒤를 쫒아다녔던 히로야를 '내 꼬붕' 정도로만 여겼다는 것도 아주 대놓고 말하네. 인성이 쓰레기임.
시키 너... 카즈하가 자살하려 하니까 자기가 대신 맞아버림... 끙... 아나 이녀석 도무지.. ㅠ
왜이렇게 비틀린 방법으로만 카즈하를 좋아하게 됬을까. 그게 제 일순위의 문제인듯.
그러니까 저 도서관과 정체모를 남자는 대체 뭐냐고. 이해 안되네. 관리인? 주인? 지식 그 자체?
아카식 레코드..라고 부른다고 헐.
시키도 카즈하가 '관리인'을 만나고 아카식 레코드를 보게 된걸 알고 있네?
'영원' 이라는건 아무데도 없다...라고, 어쨌든 시키가 가상 세계를 만든 것도 카즈하가 어린 시절에 바랬던 소원을 이루려고 했었던 거구나. ... 에고.
그렇지만 카즈하는 '영원한 낙원' 따위 필요 없다고 잘라 버렸고.
시키가 말하는 '그 사고 만 없었다면 그런일 따위 벌어지지 않았을 텐데' 라는 말은.. 시키 루트 가야 알 수 있을려나.
해피 엔딩.
역시 시키의 기억은.. 이건 전 루트 공통 확정. ㅇㅇ
히로야는 교복 버전이 더 잘생긴거 같아 역시. ㅋㅋㅋㅋ 귀는 귀엽지만(..)
라디우스 랑은 계속 연락하기 힘들지는 몰라도 아스트람 하고는 ㅋㅋㅋ 친구가 될 기분 ㅋㅋㅋ 히로야 한테 문자도 보내고 공부도 가르쳐주고 있대 ㅋㅋㅋㅋㅋㅋㅋㅋ 빵 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 '나랑 사귀어 주세요!!'...는 이마사라? ㅇㅅㅇ
울면서 기뻐하는 카즈하도 참. ㅋㅋㅋㅋ
교복 쪽이 어깨도 넓어 보이고 남자 다워 보이고. ㅇㅇ 훨신 더 나아. 미남.. //ㅅ//
응. 진짜 청춘 커플 같다... 이쁜 녀석들. ^^
메리 베드 엔딩.
7장, 신검도 5, 호감도 0으로 시작.
히에에에.. 시키 코와이 ㄷㄷㄷ. 변태... ㅇㅅㅇ
헐;;; 이런 전개는 생각도 못했다. 카즈하가 시키를 찔렀어... 오빠의 피가 더럽.. 그리고 자신의 피는 더 더럽다고;
지금까지 오빠는 소중한 가족이고 히로야는 소중한 사람이여서 어느쪽도 선택하지 못했지만 난 이제 오빠를 버리겠다. 셋이서 예전 처럼 사이좋게 지낼 수는 없어. 히로야가 슬퍼하니까.
...히로야와 영원히 살 수 있는 세계를 만들어줘서 고마워. 근데 오빠는 오지마. 안녕.
... 코와;;; 코와이; 지금까지 중에서 카즈하가 제일 무서워 ;;;
아스트람 라디우스 포르테의 멤버 다 '히로야와 나만 있는 세계'를 위해서 희생 시킴.
정신이 병들었구나;;; 반지 보면서 '오빠가 만든거면 기분 나빠' 라고..
와.. 베드엔딩 임팩트 지금까지 중에서 리얼 쩜 ㅋㅋㅋ 대박 ㅋㅋㅋㅋㅋㅋ 와 존나 ㅋㅋㅋㅋㅋㅋ
이 cg는 완벽하게 '죠오사마와 이누' 느낌이야.
챕터 1은 스킵으로 쑥쑥.
쳅터 2.
라디우스의 전투를 구경하다가 몬스터에게 공격 받아 죽을 뻔 한 카즈하. 당황한 라디우스가 강제로 파티 권유를 해서 퀘스트 클리어 시킨 후 그녀를 현실 세계로 돌려보냄.
그리고 히로야를 입원 시킨 병원에서 뙇 하고 맞닥뜨리기... 인데 ㅋㅋㅋㅋ 뭐, 드씨에서 듣던 라디우스가 어디 갈까.
내내 츤츤. 두 번 다시 내 앞에 나타나지 말라니, 너랑 얽혀서 되는 일이 없니, 키에로 우세로 연발.
현실 세계의 남들 앞에서 친절하고 상냥한 연예인 '아이죠 레이'가 아니라 카즈하 앞에서는 그냥 거만하기 짝이 없는 오레사마임.
그래도 그렇게 카즈하를 공격 할 때 마다 항상 괴로운 얼굴을 하는 바람에 착한 카즈하는 화도 못내고.. -ㅅ-.
쳅터 3.
월드 V에 강제로 돌아오자 마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마검 그라키에스를 라디우스에게 돌려주기 위해 돌아다니는 카즈하.
그리고 예의 그 우메레기(..) 캐러를 만남. 곁에 히로야가 없으니 아이디 서치를 프라이벳으로 바꾼다는걸 아예 모르고 있긴 한다만은야.
절체절명 순간에 나타난 라디우스 인데, 대놓고 죽고 죽이자고 달려드는 우메레기 때문에 캐 당황.
그러다 시노아기토가 나타나서... 마아 도망치고 하다가 카즈하가 신검의 힘을 발휘하게 된다. 생각보다 빠른 단계다 싶긴 한데 다른 캐러 루트에선 더 빨랐기도 하나. ㅇㅇ.
자신이 한 일 부터 도망치고 싶지 않다는 카즈하의 말에 뭔가 많이 깨달은 듯 한 라디우스.. 지만, 여전히 카즈하를 거부해댐.
악마 진영에 데려와서 살린 건 좋지만, '두 번 다시 내 앞에 나타나지마' 또 시전. 그리고 휭 하고 가버림.. 하. .비싼놈.. 그래, 드씨의 너는 게임의 30배쯤 더 열받았으니까 이정도는 봐줄 수 있어.. -_-.
이 루트의 리베라는 좀 착한 느낌?
이미 카즈하는 라디우스에게 제대로 빠진 느낌이네. 뭔가 억울하다...!!!
포르테 얘들은 이렇게 개성적인 서브 인데도 공격 포즈 하나 없는 운명... 슬프군. 미세리아 되게 재밌을거 같은데. ㅋㅋㅋㅋ
근데 전부터 궁금했는데 카즈하가 레벨이 올라간다는건 대체 어느 수준이야. 그래봐야 1,2 정도 아니냠 -ㅅ-;;;
현실 세계에서 재회!... 말 걸지 말라고 했는데 말 걸다니 뭔가 자존심 상해.. 내가..!!! -ㅅ-
오호. 길들여지는 느낌. ㅋㅋㅋ 빨개지는 레이라니.
히로야랑 재회!!!....는 히로야가 이상해. 시키상도 안전하다 라고? 알리가 없는데.. 이거 시키가 시켰거나 히로야 모습을 한 딴 놈이거나?;;
...는 히로야 맞구나. 정신적으로 몰아붙여져 있는 느낌?
아니 근데 퀘스트 5가 되도록 ㅋㅋㅋㅋ 라디우스랑 제대로 접점이 없어. 햐... 이번엔 히로야랑 움직이네.
히로야 아닌건가?;; 포르테를 내버려두고 카즈하만 데리고 도망치다니 이럴리가 없는데 얘가;;
... 시키한테 세뇌 비슷하게 당한건가. 자기 의지겠지만.
헐 방안에 가둬버렸어 히로야가..!! 이게 무슨 상황이야 ㅋㅋㅋ 존나 자야 하는데 잘 수가 없다 ㄷㄷㄷ
포요포요 나타나지마. 우자이. 짜증나. 재수없어 아나 시발.
포요포요가... 정확히는 시키가 카즈하를 현실로 돌려보내줌. 헐.
현실에 오자마자 레이랑 조우. 이거 레이 집 같은데?. 그럼 이녀석은 그동안 저쪽 세계에 없었나보다.
그러니 구하러도 못왔겠지.
.. 레이 말마따나 포요포요.. 시키랑 히로야 두 사람은 이 루트에서 한 팀인듯.... 에이. 히로야..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심각한 와중에도 하도 히로야만 신경쓰는 카즈하 보고 '그녀석 당신 남친이야?' 라고 단도직입 적으로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드씨에서도 그랬지 ㅋㅋㅋ
이런 츤데레 자식 ㅋㅋㅋㅋㅋ 귀여워라 ㅋㅋㅋ 빨개지지마 ㅋㅋㅋㅋ 츤츤 ㅋㅋㅋㅋ
라디우스가 점점 더 귀여워져 ㅋㅋㅋ 아니, 라디우스 버젼보다 레이가!!!
ㅋㅋㅋㅋㅋㅋ 레이랑 길거리 걷고 있으면서 전광판에 비치는 레이를 보고 '멋있어... '라고 홀려있으니 ㅋㅋㅋ 본인 왈 '저런거, 본인 앞에서 필사적으로 쳐다보고 그러지마.' < 부끄러워 한다 ㅋㅋㅋ
... 지금까지 공략 캐러 중에서 가장 많은 횟수로 얼굴이 벌개지는 남자 같은뎁쇼.. 이런 쉬운 녀석.
이런 긴박한 상황에서 플라네테리움 데이트(?) 라니 ㅋㅋㅋ 사스가..!
와 얘들 정말 급전개.. ㄷㄷㄷ.
드씨에서도 나왔던 네타구나. 동료를 버리고 도망쳤다고.
아 과거 이야기가 나오네. 이건 라디우스가 두고 도망쳤다거나 그런거 아니쟝.. 파티 리더가 그라키에스를 들고 도망치라고 계속 얘기했고 ㅠㅠ.. 마지막으로 자신을 희생하면서 '하코부네 공략 꼭 해줘' 라고 라디우스를 보냈다고.. 자기 잘못 아니쟝 ㅠㅠㅠ
완전 카즈하한테 빠졌네. 울음 터트리는거 보고 안달복달 ㅋㅋㅋㅋ
.. 누구라도 죽는건 두렵기 마련인데... 손을 뻗어서 구하지 못했다고. 살고 싶었던 자신을 원망하는 레이.
'이쪽 안 보면 키스할꺼야 카즈하' ......?!?!?! 꺄아아아아아아아아
음... 모델도 아이돌도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한게 아니라 그냥 주변 상황에 휩쓸려 갔었던 거군. 그래서 현실에서도 저런 이중? 인격 같은거고 ㅋㅋㅋ
현실이든 저쪽 세계든 간에 자기 맘대로 되지 않은 현실에 분노하고 짜증 냈었는데 아무 죄도 없는 카즈하는 항상 화내지 않는걸 보고 대신 화가 났다고.
그래서 오늘 하루종일 데리고 다니면서 데이트? 비스끄무리 했던 것도 카즈하가 웃는 걸 보고 싶었다는 레이.. 머..멋진 남자.. 벤츠..! ㅠㅠㅠㅠ
아스트람 보다 먼저 한게 조금 ㅋㅋㅋ 후회스러운데 ^_ㅠ
'설령 네가 어디에 있다고 한들 반드시 데리러 가겠어. 기다려' .. 믿음직스러워.. 레이.. 라디우스..(하트)
결국 월드브이에 돌아가는건 라디우스 쪽이 먼저군. 아 이어서 카즈하도 돌아오네.
아.. 히로야 입에서 '피리오드 큐브'라는 말이 나온거 보면 시키가 자기 편할대로 설명하고 꼬득인게 분명하다;;
난 네가 무사하면 그걸로 됬어. 예전부터 항상 그랬으니까...
이런.. 이 루트의 히로야는 정말 대놓고 카즈하를 좋아하는구나. 필사적.. 왜 남의 루트에서..^_ㅠ
'예전부터 난 너의 시야에 들어온 적이 한 번도 없어. 그런거 내가 제일 잘 알고 있고.' .. 아 짠한놈 ㅠㅠㅠㅠ 짝사랑은 괴롭지 응 .. ㅠㅠ
그리고 카즈하는 이미 레이를 좋아하니까.. 히로야의 '사랑'이란 감정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받아들일 수 없고.. 아니 왜 이렇게 남의 루트에서 짠한거야 너 ㅠㅠ 이러기냐? ㅠㅠㅠㅠ
근데 시키랑 직접적으로 만난게 아니구나. 전언만 받았다고.
이런 시발늠 ㅋㅋㅋ 역시 거짓말 쳤네. 월드 브이를 만든건 인정하는데 트러블이 생겨서 피리오드 큐브 안에 갇혀서 나올 수 없게 됬다고. ㅋㅋㅋ 뭔 개구라야... 히로야가 완전히 다 속아서 한 패가 된건 아니라 다행이랄까.. 하아;
끙... 카즈하가 라디우스나 포르테들과 만나서 그래도 안심하고 있었던 것과 달리 혼자 있던 히로야는 몇 번이고 카즈하가 죽는 악몽을 꾸면서 힘들어 했었다고.. 아나 미안하게 ㅠㅠ
와; 카즈하가 지금까지의 루트 중에서 포요포요= 시키를 알아 본 적은 한 번도 없는데. 여기의 카즈하는 넘나 대단해 보인다. ㅇㅅㅇ
꺄!! 라디우스 등장!! 각꼬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포르테+리베라+자인까지 왔어. ㅋㅋㅋ 라디우스가 파티 멤버를 맺어서 그들을 끌고 오다니 어지간히 카즈하를 만나고 싶었구나. ㅋㅋㅋ
앜ㅋㅋㅋㅋ 라디우스 버전으로 얼굴 빨개지지마 ㅋㅋㅋ 귀여워 미치겠넼ㅋㅋㅋ 내가 왜 라디우스를 지금 했지?.. 아스트람하고 바꿔줘요 ㅠㅠㅠㅠㅠ
아니 여기까지 와서 아스트람네랑 만나다니 ㅋㅋㅋㅋ 어쨌든 루트 별로 끝까지 다 나오는구나 아스트람과 라디우스는.
아나.. 아스트람 하즈카시이............ 알피지 병이라고 포르테 멤버들이 놀리잖아.. 하지마 좀.. 내가 다 부끄럽다.ㅋㅋㅋㅋㅋ
아나 시키 시발늠...
헐;; 이 상황에 디멘토가 나와서 카즈하를 찌를 줄이야. 맙소사;; 는 신검이라면서 왜 암것도 안하고 있냐 넌.!
결국 라디우스가 먼저 죽....는가 했더니 나츠가 도와줌 ㅠㅠ 와 이 루트 진짜 개꿀잼 존잼 ㅠㅠ
와 지금까지 루트랑 너무 달라. 디멘토의 공격 때문에 시키가 강제 로그아웃 당하고 (마지막에 없는것도 놀라움;) 라디우스가 죽는가 했더니 나츠가 나타나서 그의 데이터를 재구축 시켜주고, 카즈하가 신검의 힘을 발휘한 것도 아니고. 피리오드 큐브에 '나츠만 알고 있는 데이터'를 입력해서 피리오드 큐브를 멈추게 한게 그의 기억을 물려받은 라디우스 라니. 이런 드라마틱 한 전개가 있어도 되는거야? ㄷㄷㄷ
그리고 무사히 현실 귀환. 우와..열렬한 고백 ㅠㅠ 평생 곁에 있고 싶고 누구 한테도 주고 싶지 않고 좋아한다고!!!
에... 페이드 아웃?.... ㅇㅅㅇ.. .이거 .. 그건가..!!!
해피 엔딩.
역시 시키는 정신 붕괴.마아.. 그렇겠지. 당연한 벌 -_-. 아니 약하지.. 네놈이 정신이 병든건 알았는데 이 루트에서 정말 넘나 심했다. 도무지 쉴드가 안된다 개쌍늠 시키.
이 루트에서는 결국 나츠의 정체는 제대로 알지 못하는구나.. 이렇게 스토리가 잘 짜여져 있는 게임인데 왜 평이 좋지 않을까. 인정 할 수 없다..!!
길거리에서 키스..!! 연예인이 뭔 짓이냐! ㄷㄷㄷ
엣.. 역시... 역시 얘들 선 넘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데이트고 뭐고 다 필요 없으니 우리집 가자..!!
메리 베드 엔딩.
7장. 신검도 5, 호감도 0으로 시작.
음.. 카즈하가 붙잡힌 상태에서 디멘토를 '죽이는 것'으로 갈리는군. 해피 루트에선 결국 치명상으로 끝냈긴 하다.
이런.. 카즈하가 찔려서 아주 눈이 얀데레가 되셨... 라디우스 ㄷㄷㄷ
그리고 미쳐버린 시키가 카즈하가 완전히 죽기전에 해야 한다면서 억지로 모두를 끌고 와서 피리오드 큐브를 재기동 시킴. 다들 빨려 들어가고.. 라디우스만 남은 상태?
응? 베드 루트인데 나츠가 나타나네?.. 그리고 빨려 들어간 라디우스가 다시 돌아옴. ㅇㅅㅇ
얼래?.. 이거 해피인가?;; 피리오드 큐브를 멈추고 모두를 구한다고..?
헐;; 베드는 베드구나. 아무리 안에 들은게 시키라고 해도 두 말 없이 검으로 자인을 베어버리다니;; 라디우스가...;;;
빈정거리면서 '오니짱' 이라고 말하는것도 헐;;
'난 정의의 편이 아니야. 그냥 그녀만 구하면 그걸로 족하다'. 그 때문에 다른 무엇이 희생이 되든간에 알바 아냐..!!
헐;;; 헐;;;; 헐;;; 이거이거익어기ㅓ 히로야 루트의 카즈하랑 같은 전개인가? 라디우스가 카즈하 처럼 '나와 그녀의 세계를 위해 넌 죽어라' 라고.. ㅇㅅㅇ!!! 이런 이거 클로가 좋아할만하다 ㅋㅋㅋㅋㅋㅋㅋ
시키, 사라지면서 왈 '나츠가 부탁할 상대를 잘못 골랐어.. 하하' ... 그래, 여긴 얀데레 버젼 라디우스라서.. 잘못 골랐지.. 하 사스가 메리 베드. 겁내 찝찝 ㄷㄷㄷ
결국 라디우스는 피리오드 큐브를 재 기동 시킴.
'난.. 이번에야 말로 행복해지고 말겠어. 그녀랑 함께.' 우리 둘만이 존재하는 이상의 낙원에서.
와; 엔딩도 라디우스 시점이야.
여기는 현실 판이네.... 그리고 카즈하는 암것도 모르고 레이는 이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음.
지금까지 모든것에 순응하고 하고 싶지도 않았던 걸 억지로 해왔던 반동이 이런데서 터졌구나... -ㅅ-;;
여기서도 선 넘은건 확정이냐. ㅋㅋㅋㅋ
히로야 루트의 카즈하랑 다른 건, 그 루트의 카즈하는 완전히 병든 느낌인데, 여기의 레이는..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일 뿐, 정신이 멀쩡하다는 점에서 더 대단하다.
독점욕이 넘나 쩐다... 시키가 했던 말을 비웃고 카즈하는 영원히 내 것이라면서.. 와..ㄷㄷㄷ 이런 행복해 보이는 씨지랑 넘나 다른 대사와 상황.
엥?.. 이게 끝이 아니야?
헐.. 레이; 밖에 나가서 다른 사람들 죽이고 다니는.. 거임?;
새로운 세계의 기동에는 영혼이 필요함... 그리고 단 둘만의 세계에 다른 사람은 필요 없으니까 운 좋게 이쪽 세계로 넘어와서 살아있는 영혼들을 처리하고 있다고...; 위의 말 취소. 그냥 여기도 미치고 병든거 맞다...
생각해보면 이런 무적이 없지.. 나츠의 기억을 가지고 있어서 이 세계에 통달한 창조자 이며 라디우스 본인도 레벨 81의 적수 없는 굇수고;;;
헐..... 아스트람 살아있었어. ㄷㄷㄷㄷㄷ 그리고 문 밖에서 소리 치면서... 으아.. 진짜 라디우스; 지금까지의 얼굴 알고 있던 동료들 같은 것도 다 처리했나..? 포르테의 모두라든가 히로야 라든가?;; 아스트람이야 강하니까 살아 남았겠지만 으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ㅏ
'찾을 수고를 덜 었군' <.... 이쪽의 카즈하는 아스트람을 기억 못하나?..
직접 나가서 처리하러 감... 세계에서 제일 강한 남자가 되기 위한 카즈하의 키스를 받고 난 후.
와 시발 ㅋㅋㅋ 존잼 쩔어 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임팩트가 철철 흘러 넘치는 베드 엔딩이 다있지? 모시카미 보다 더 충격적이고 인상깊고 ㅋㅋㅋ 미친, 나 이거 하나로도 이 게임이 존잼 레벨에 올라갈 수 있다..!!!
꽤 빠른 시점에 아스트람 만나네... 내가 암것도 모르고 아스트람 루트 먼저 했으면 이런 잘난척 하는 사쿠지만 분명 사쿠 특유의 왕자님 캐러라고 존나 좋아했을 듯. ㅋㅋㅋㅋㅋㅋ 크헙 ㅋㅋㅋㅋ
첫 눈에 반한 것인가..!!! 난또 우츠쿠시이< 라고 ㅋㅋㅋ 키자.. 키모.. -ㅅ-!
아.. 아스트람 말투 재수없다. -ㅅ-. 히로야한테 무슨짓이야....
손등 위의 키스..!!.. 너 현실에선 절대 못할껄 토오루?. -ㅅ- ㅋㅋㅋㅋ
히로야 착한놈... 역시 제대로 된 소년이야. 암. ㅇㅇ
.. 아 아스트람.. 진짜 실체만 모르면 넘나 멋있는.. 정말 퍼펙트 그 자체인 왕자님인데. 아으 ㅋㅋㅋㅋㅋㅋ 사쿠 목소리에 꿀 발랐어.. 하앍 //ㅅ//
흐에.. 카즈하 본인의 판단으로 천사족의 진영에 가는 건 좋은데 히로야가 같이 간다는 전개는 확실히 드씨랑 다르구나. 시작부터 흥미진진 ㅇㅅㅇ.
어서 토오루가 나와줘. ㅋㅋㅋ 그래야 내가 좀 집중 할 수 있을거 같으다. 맙소사. ㅋㅋㅋㅋㅋ
그야 악마족인 히로야가 천사의 진영에 있는 거 뒷 말 나올 법 하긴 하다만은야... 근데 왜 카즈하까지 까는거야 흥.
오.. 아스트람... 넘나 멋있는 대사들을.... 흠... 현실의 토오루가 어떻든 간에 근본적으로는 올곧고 바른 마음을 가진 녀석 답다. 뭔가 새삼 감탄.
아스트람이 유명한 건 고 레벨 보다는 그 히키코모리성 때문인거 같은데 ㅋㅋㅋㅋ 새로운 던젼이 나올 때 마다 누구보다도 빨리 클리어 해서 동영상 업로드 하고 게시판에서도 죽돌이 처럼 나타나고..... 의대생이 이렇게 한가해도 되는 것인가=ㅅ=;;;;
'롤플레이 : 캐러에 그대로 스며들어서 하는 플레이' .... 후... 아스트람 하즈카시이 ^_ㅠ
'페미나'... 라는 여자 조역은 아스트람 좋아하는 건지 아닌 건지 좀 헷갈려.. 아닌건가? -ㅅ-;
젠장 ㅋㅋㅋㅋ 이 수치플 어쩔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미나는 물론, 시렌토까지 ㅋㅋㅋㅋㅋㅋㅋ 아스트람의 말투가 '웃토오시이' 라고 딱 잘라 버림. ㅋㅋㅋ 아스트람 입장에서는 '데리고 가야 할 수족 같은 부하들' 이라고 생각하는 플레이어 들이 속으로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는게 넘나 수치스럽다... 그러니까 내가!!!! 아흑 ㅋㅋㅋㅋㅋ 본인은 모르겠지.. 암만 봐도 KY 캐러니까 이녀석. 하...
얘는 어찌 된게 ㅋㅋㅋㅋ 멋있다가 부끄럽고, 부끄러운데 또 멋있어져 ㅋㅋㅋㅋㅋㅋ 이 황금색 쇠사슬, 카즈하에게 오는 데미지를 전부 본인이 다 받아 들이는 주문, 드씨에서도 들었던 기억이 난다. 역시 게임으로 보니 더 멋있네.
오 레벨 3. 여지껏 2 였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엣?.. 디멘토랑 아스트람이 예전부터 친한 사이 였다고?... 헤에;; 아 그래서 아스트람 공략 해야 디멘토 루트가 열리는구나. 타천사 라는것만 알았지 둘이 접점이 있을꺼라곤 생각 못했던 터라 좀 당황.
아나.. 퀘스트 3이 넘었는데 아직도 토오루 본인이랑 만나지 못했다니.. 쓰읍.
헐 ㅋㅋㅋㅋ 전투가 끝났는데 '사크레스피어'의 사슬이 그대로 이어져 있음. 그리고 아스트람은 아주 싱나서 '우리 둘 인연의 강함을 나타내는 것이다!! '하고 희희낙낙.. 아나 ㅋㅋㅋㅋㅋ
오오 레벨 5!! 'ㅅ'
히로야는 정말 인성적으로 아무런 문제 없이 좋은 녀석이야... 라디우스 루트 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좀 그랬을 뿐이지. 히로야 우쭈쭈 ;ㅅ;)/
신검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카즈하를 계속 감싸고 돌기만 하는 아스트람 때문에 결국 폭발한 천사들.. 마아; 현실적으로 따져 봤을 때 누구라도 폭발할만 하지, 자신들의 지도자라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고 난이도의 퀘스트에 나가서 신검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 천사족 진영에서 나가기로 카즈하 스스로 결정.
아스트람의 호감도는 이미 절정인데... 히로야가 아니라 나만 보라고 ㅇㅅㅇ.
성녀 아마데우스 ㅋㅋㅋㅋ 좀 야메로 ㅋㅋㅋㅋ 아으으으읔ㅋㅋㅋㅋㅋ(몸부림)
마아.. 결국 신검의 힘은 못 썼지만 치사한 천사들도 처리 (?) 했으니깐.
토오루 등장..!!... 아 역시 현실판 모습과 게임 버젼의 모습은 똑같은거 맞구나. 첫 눈에 알아보는군 서로.
... 친구 없을만 하구나, 같은 반 클라스 메이트들이 '아소우' 라고 친절하게 말 걸어도 '너희들 누구야? 사람 얼굴 같은거 일일히 기억 못하는데 -_-<' 이런 태도니까 은따 왕따 당하지 이녀석아.. 이지메 안당하고 큰 것만 해도 감사하게 생각 해야 할 느낌;;
넘나 네쿠라다 ㅋㅋㅋ 도시요 ㅋㅋㅋㅋ 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 눈 앞에 카즈하가 보고 있는데 이래도 되는 것이냐 너 ㅋㅋㅋ
... 음.. 근데 어디에 뭘봐도 자업자득인데 토오루 너...;; 처음에 네가 말 잘못 했잖아...;;
'아스트람하고 닮은 부분 찾으려고 해도 찾을 수 없는 공기적 존재에 어둡기 짝이 없는 쿠소' 라고 스스로를 칭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현실에 이런 남자 있으면 같이 다니기 부끄럽긴 하겠다.. 정말로;
아나; 너 왜 카즈하 한테 화풀이야. 항상 마케의식 을 가지고 있는 남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얘 한테도 '너도 속으로는 나를 바보로 생각하잖아..!!' 하고 되려 화풀이 하고 그러냐며. 우자이 -_-
그리고 '더이상 너랑 말할 거 없어' 라고 자리를 뜸... 이래놓고 아르케이디아에 다시 만나면 어떻게 대하려고;; 햐ㅏ;;;
와 이 치사한 천사들; 아스트람이 아직 안 온걸 빌미로 억지로 카즈하 끌고 던전으로 데려가버림.
디멘토가 등장해서 천사들 해치워버림.
디멘토와의 시간이 넘나 길어서 깜짝.. 그리고 아스트람이 구하러 온 건 좋은데, 얼마전의 토오루의 태도가 떠올라서 도무지 집중이 안되고 짜증만 난다 -_-
엨ㅋㅋㅋㅋㅋ 아스트람 모습으로 토오루 말투로 얘기해봐야.. 근데 얘도 전형적인 그 타입이네 '말 뱉어 놓고 뒤돌아서서 내가 왜그랬지?! ㅠㅠㅠㅠ 하고 후회하는 타입'. ㅇㅇ
아니 왜 되려 화를 내세요. 이 남자 진짜 모르겠네.
아이고 ㅋㅋㅋ 이런 정말이지 뭐라 말로 설명 할 수 없는 공략캐임. ㅋㅋ 사쿠 대단하다, 아스트람의 그 우아하고 고상한 느낌과 토오루의 찌질함이 순식간에 획획 바뀌는 연기 실력.. 사스가! ㅇㅅㅇ
먼가 고백씬이 지나갔는데 왜인지 음.. ㅋㅋ 나 혼자만 두고 가는 듯한 느낌이야. 아 그래, 늬들 서로 좋아한다니 잘됬구나.. 뭐 이런 기분?.
오, 나츠와 시키가 같이 있는 과거 .. 그것도 리얼 버젼의 과거는 첨 보는듯.
아스트람 버젼으로 내내 토오루 말투인 것도 좀.. 아냐 귀엽게 보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정체 다 뽀록 났는데 계속 아스트람 말투 이면 내가 집중 못할듯 ㄷㄷㄷ
히로야랑 다들 만남..!... 근데 다른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말투가 아스트람으로 바뀌었어 ㅋㅋㅋ 에잌ㅋㅋㅋㅋㅋ
도게좌!....아니 근데 다들 ㅋㅋㅋ 아스트람을 믿어줘!.. 비록 좀 이상한 사람이지만... 내지는, 아스트람은 좋은 사람이다!... 좀 롤플레잉에 빠져있지만< 이런식으로 ㅋㅋㅋ 천사족이 다들 아스트람을 감싸는 건지 까내리는 건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의 인건 알겠는데 빵 터져 ㅋㅋㅋㅋ
아; 천사와 악마 혼성 파티가 가능하구나. 아무도 지금까지 시도도 안해봤을 뿐. 시키 이 치사한 자식.
토오루 재회!... 귀엽군. ㅇㅅㅇ
와;; 퀘스트 7이 되서야 겨우 '아마데우스'가 아니라 '카즈하'라고 불러주는군. ㅋㅋㅋㅋ
시키가 쓰러져 있는 모습을 실제로 본 것도 처음인데. 사스가 같은 대학 동급생.
아르케이디아의 안이 아닌 '리얼' 세계에서 피리오드 큐브 시쿠미에 대해 알게 되는 전개는 아스트람이 최초인데. 사스가..!!
'넌 상대가 친 오빠라고 해도 나랑 같이 싸워주겠어?' 물론 오케이.
헐. 토오루 천젠대...!! 서버를 작동시켜서 본인은 현실에 남은 상태로 서버 해킹을 시도하겠대. 안 돌아가고. ㅇㅅㅇ.!
'네가 나를 믿어 준다면 나는 누구보다도 멋있는 남자가 될 수 있어. 절대로.' .. 토오루 많이 컸다 ;ㅅ;)/
이 상황이 넘나 신기하다 ㅋㅋㅋ 토오루가 현실에서 아르케이디아 전체에 시스템 메시지를 보낸다거나, 아예 보이스 채팅으로 모두에게 말 걸어온다거나.
.. 시키가 어디서 보고는 있을 텐데 분명. 아; 자인이 있으면 당연한가. 포요포요도.
이 루트의 히로야는 한 발짜국 뒤에서 응원하고 지켜보는 느낌이라.. 호오.
아 역시 자인이 쫒아가는군. 중요 순간에 시키가 몸을 빼앗겠지 -ㅅ-;
결국 디멘토는 피리오드 큐브안에 흡수... 긴 한데 뭐; 이건 해피 루트니까 나중에 잘 돌아오겠지.
역시 자인을 통해서 시키 강림. ㄷㄷㄷ
지금까지 루트 중에서 카즈하가 이렇게 대놓고 '오빠 이 바보!! 와카라즈야!!' 하고 호통 치는거 첨 봄. 이게 자인 모습이라는게 슬프다 ㅋㅋㅋ
오...? 피리오드 큐브가 멈추고 시키도 현실로 돌아왔는데 정신이 그대로야..! ㅇㅅㅇ.
해피 엔딩.
모두 다 병실에서 눈 뜨긴 했지만 무사하다..!!
앜ㅋㅋㅋㅋ 히로야와 간호사가 있는 앞에서 '나와 사귀어 주세요!!'... 심지어 발음도 씹었어!! ㅋㅋㅋㅋㅋㅋㅋ
음.... 근데 히로야 앞에서 고백과 답변이라니 좀 잔인해 ㅋㅋㅋ ^_ㅠ
...엑; 기억이 그대로 남았나 했는데 또 기억 상실.. 이쯤 되니까 시키, 얘 일부러 기억이 사라진 척 하는거 아냐? 예전 같았으면 납득 하겠는데 , 연구실에서 눈 떴을 때는 분명 토오루 보고 용서 못하니 네 탓이니 어쩌니 개소리 했었다고. 근데 다시 기절했다 눈 뜨니까 아무것도 기억 못한다라.. 츠고우요스기-_-
'그' 토오루가 ㅋㅋㅋ 대학 정문 앞에서 '얘는 내 여친이니까 손대지마!' 하고 키스까지..!! 많이 성장했다...(눙물)
메리 베드 엔딩.
퀘스트 7. 신검도 5, 호감도 0으로 시작.
...엣?.. 갑자기 토오루가 흐콰....!... 현실에 있는 시키의 몸에 뭔가를 한..듯?
..... 그것도 평소에 시키에 대해 가지고 있던 어둠의 감정까지 다 토해내고 있음.. 겁내 악역이 되었어;;
헐;; 시키 진짜 죽었어? 뭘로 때린거야 토오루;;;; 그리고 멘붕와서 횡설수설. ㄷㄷㄷ
아니 이 전개가 도무지.. 헐..도무지 쫌.. ㄷㄷㄷㄷㄷ... 카즈하는 결국 현실에서 멘붕온 아스트람을 구하기 위해 포르테 멤버들과 라디우스 들을 끌어들여서 피리오드 큐브를 재기동 시킴.. 그것도 신검의 힘을 써서; ㄷㄷㄷ...
멘붕 온건 아스트람 뿐만이 아니였네 카즈하도 그랬어... 억지로 아스트람을 아르케이디아로 불러온 후에 그를 데리고 '새로운 세계'로 향함.
'아스트람씨는 강하고 상냥한 영웅 이예요. 월드 v안에 있는 한. 당신을 살인자로 만들 수 없어'... ㅎㄷㄷ
...? 이 상황이 이해가 안간다. 음. .그러니까 새로운 세계에서는 아스트람이 천사와 악마 모두를 다 이끄는 총지도자가 되어 있는데, 카즈하는.. 인형 처럼 되어있나?
헐; 나츠가 나타났어. ㄷㄷㄷ 심지어 '세계를 붕괴시키려는 허무의 왕' 이라고 부르고 있어.. 아스트람이.
나츠는 이게 '그녀가 원한 세계.. 아니, 아스트람이 원한 세계인가?' 라고 말하네. 피리오드 큐브가 재기동 될 때 그 안에 새겨졌기 때문에 사라지지도 못하는 듯.
.. 정신은 안에 남아 있는 모양이네 카즈하. 근데 이 상태로는.. 결코.. 하아.
'당신이 원한 다면 나는 당신을 왕자님으로 만들어주겠어. 나는 공주님이 되겠어. 저주에 걸려있는 불쌍한 여자아이로' .. 원해서 그런거긴 한데.. 흠.
그나저나 토오루 자식, 이런 동화같은 이야기를 좋아했구나. 역시 현실도피 히키코모리 남 ^_ㅠ
와; 시작부터 나츠 등장. 빗쿠리. ㅇㅅㅇ.. 그리고 포요포요가 등장하니까 당황해서 사라짐. 하긴, 나츠(정신이) 살아있다는 건 아직 시키가 모르니깐.
아; 카즈하는 시키의 아이디로 서브 캐러를 만든 거였구나. 왜 이제서야 알았지.. 아르케이디아는 1명당 3캐러까지 작성 가능하다는 듭.
크헙... 포요포요 버전이다가 갑자기 시키로 변하는건.. 분하지만 목소리가 넘나.. 크흡. 톨밍 ㅠㅠㅠㅠ
...에.. 오니짱 헨따이... '이 목덜미.. 깨끗한 쇄골.. 좋은 냄새...' <.. ㅇㅅㅇ...
마아;; 시키 입장에서는 카즈하가 끝까지 도망 안가고 신검의 힘을 한계까지 끌어 올리는 등 있는대로 무리한게 다 포르테 멤버들 때문이다 싶었긴 하겠다만.
와.. 시키 정말 개쌍늠. 몇 번이고 말하지만 뭐 이런 인격 파탄자가...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쩐다. ㄷㄷㄷ
'나를 평생 용서하지 않아도 괜찮아. 너를 사랑해' ... 고백 타이밍이 이상합니다...
히에에에에;; 이 타이밍에 키스씬? 이라랑 요쿠스가 보고 있는데?;... 아 근데 씨지 존예;; ㄷㄷㄷㄷ
역시 카즈하는 시키의 연정을 1도 몰랐던게 맞구나. 패닉 상태.
.. 처음 만날 때 부터 좋아했었구나 시키. 본인도 고민이 많았고.
평생 네 오빠로서 소중히 여겨질 수는 있었겠지만, 평생 너한테 키스는 할 수 없어.
아카식 레코드에 어린 시키도 나타났었나?... '죽은 자는 다신 돌아오지 않는다. 육체가 죽어버린 영혼에 죽음이 나타난다' ..... 그래서 영혼이 살아나는 방법을 찾아서 아르케이디아를 만든건가?
와 시키는 꼬꼬마 시절부터 카즈하 앞의 얼굴과 남들 앞의 얼굴이 달랐구나. 존트 염쇄적이고 귀염성 없고 싸가지 없는 천재형 소년 이였어. -ㅅ-
' 영혼을 육체가 아닌 다른 곳에 옮기면 된다' = .. 아르케이디아.
아라라.. 카즈하, 자기가 알고 있는 상냥한 '오빠' 랑, 욕망 무키다시의 '시키'를 따로 보려고 하는군.
시키의 무서운 점은 그냥 미친게 아니라 변태 미친놈 이라는 ...거..
대놓고 자기가 모든 일을 다 꾸미고 살인자고 너를 한 번도 여동생으로 본 적도 없고.
세상 제일로 소중히 여기고 싶지만 그만큼 메챠쿠챠 하고 싶다고.
'나 때문에 엄청 곤경에 처한 네가 귀여워서 정말 기뻐 죽겠어' ... 이상한 변태다.!!
시키가 하고 있는 목걸이에 무슨 의미가 있나? 여태까지 신경 안써봄.
나츠 다시 등장. 그리고 본인의 기억을 전부 카즈하에게 넘겨준다.
나츠의 교통사고 이 후의 기억인듯? 시키가 필사적.
이 시점에 '피리오드 큐브'가 완성 됬었구나.... 엣; 나츠의 영혼을 데이터화 시켜서 피리오드 큐브 안에 넣은게 시키구나. 난 나츠 본인의 의지로 남았는줄 알았네;
헐;; 이 자식 진짜.. '네가(나츠) 사고를 당한 덕분에 실제로 실험(피리오드 큐브)도 할 수 있었고' ... 결국 친구고 뭐고 그냥 실험체로 본 거구나.
응?.. '기억을 데이터화 해서 보존하면 두 번 다시 카즈하는 나를 잊어버리지 않을꺼야' ... 잊어버린 적 있나?; 아까 그 팬던트도 그렇고? 혹시 교통 사고 당해서 단기 기억상실에 걸렸었다거나?
'불공평한 일 따위 없는 깨끗한 세계 에서 카즈하를 지킬 수 있어 영원히'.... 이래나 저래나 시작과 끝은 항상 카즈하로 연결 되네. 이런 사랑을 어떻게 할 수 있는거지... 사랑인가, 이쯤 되면 집착일지도.
음.. 역시 카즈하가 신검이 된 건 완전한 우연은 아니였군, 어차피 시키 본인이 만들어서 직접 될려고 했었던 거였는데, 히로야가 카즈하를 시키의 서브 캐러로 만들어 버려서......ㅇㅇ
아; 역시 사고 직후에 단기 기억 상실증세가 있었구나. 강아지가 죽은 것도 잊어버리고 시키에게 직접 선물한 팬던트도 잊어버리고.
시키 한테는 굉장히 충격적인 일이였던 거구나, 그래서 지금까지도 히로야를 용서 못했던 거고.
그래도 지금까지는 적당한 선에서 지켜볼 수 있었는데 나츠의 교통 사고로 인해 불안감이 더 박차를 가하게 됨. 한 번이라도 카즈하한테 잊혀져 버렸던 게 요호도 충격적 이였나보네. 아니 근데 그건 시키를 잊은게 아니라 둘 사이의 추억을 잊은건데. 그래도 용납 안되나?
'살인자에, 여동생에게 키스하면서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기분 나쁜 오빠 같은건 잊어버려도 상관없어' ... 음.. 미치긴 했는데 본인이 잘못하고 있다는 자각이 확실하다는 건 알겠다.
지금까지의 루트랑 다르게 (디멘토 제외) 카즈하가 본심으로 부터 좋아한다고 말하는 고백 씬 같은건 끝까지 없네. '오빠랑 내가 생각하는 '좋아한다' 라는 감정이 다를 지언정 나한테 소중한건 마찬가지' 라고.
오 라디우스랑 아스트람. 왠지 안 나올 거 같았는데 ^^;
아아아; 이 루트에서도 카즈하가 시키를 감싸고 칼을 맞는군.
네가 없는 세계 따위 전부 망해버려 라는 중2 대사를 시키가 하면 넘나 설득력(?) 있는 것이다..
두 사람 동시에 아카식 레코드에 와버림.
시키는 이미 한 번 '소원'을 써버렸으니 안되고, 카즈하가 바라는 것을 들어준다고 하는데....
피리오드 큐브를 멈춘다거나 그 비슷한 어떤 소원을 쓰든 간에 시키는 구원받지 못하지. 살인자가 된 건 변함 없으니까.
헐.. 시간을 과거로 돌리는 방법을 요구하는 카즈하... 즉, 어린 시절 사고 당했던 시절로 돌아가길 원하네.
본인이 다치지 않았으면 피리오드 큐브라는게 탄생 될 일도 없었을 거라고.
... 근데 이 방법이 정말 완벽해 보이기는 하는데 이거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하고.. 하긴, 나 시키 루트 하기 전에 대체 이 살인자가 어떻게 해야 해피 엔딩으로 갈 수 있는 건지 1도 모르겠던데. 그거에 비하면 완벽에 가까운 해결책 이긴 하겠..지만.... 아나, 다른 루트의 개쌍늠 짓꺼리를 생각하면 또.. 햐. 복잡미묘.
에. 설마 시키 눈 앞에 있는 '관리인'은 카즈하 모습인가 ㅋㅋㅋㅋㅋㅋㅋ .
시키.. 이 오쵸시모노. -_-.
근데 만약 그렇게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된다면.... 시키는 지금 처럼 비틀리게 자라지 않았을까나? 성장과정에 문제가 있는거 같진 않은 평화로운 가정이니까. 흠.. 봐야 알듯.
아, 어린 시절의 사고 직전으로 돌아왔네. 그리고 히로야가 부를 때 시키의 손을 뿌리치고 달려가는게 아니라 그의 손을 꽉 잡고.. ㅇㅇ.. 그런 세 사람 눈 앞에서 차가 한 대 지나가고. 정말 이 차이 뿐.
오, 두 사람의 첫 만남. 카즈하는 말도 제대로 못하는 갓난 얘기였네....는 처음 부터 좋아한다고 하더니 설마 갓난 애기보고 반한거냐 시키... 스지가네이리;
와 포요포요;. 시키가 카즈하의 첫 만남때 데려온 '인형'을 카즈하가 포요포요라고 붙였구나. 이 모습 그대로 게임에서 나타났는데 카즈하는 기억상실 때문에 잊었던 거고.
해피 엔딩.
와, 이거 게임 처음 프롤로그 느낌인데. 오.. 히로야랑도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면서 인사하네. 바뀐 미래구나. '카즈하'가 아니라 '하나미야' 라고 부르는게 좀 요소요소시이 하지만 고교생쯤 되면 뭐.. ^^;
그래도 지금까지 사이가 좋은 소꿉친구로 틈틈히 카즈하네 집에 밥 먹으러 놀러 오기도 한다는 듭. 뭔가 신선해. 하긴 사고가 없으면 히로야가 자책하면서 카즈하 옆을 떠날 일이 없을테니까.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ㅋㅋㅋㅋ 토오루랑 나츠가 친구래 ㅋㅋㅋ 아니 시키랑 친구라는듯? ㅋㅋㅋㅋ 이 셋이 접점이 생길 줄이야. 정확히는 토오루 ㄷㄷㄷㄷ. 나츠도 죽지 않은 미래라니. 이거 완벽한 해피 아니냐며.
카즈하 또한 나츠를 잘 알고 있는 듯. 시키가 완전 연락을 끊거나 하지 않아서 그렇구나.
토오루랑 시키가 친구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천지에 이렇게 웃긴 단어를 보게 될 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ㅋㅋㅋㅋ 생각치도 못한 거에 빵터짐 ㅋㅋㅋㅋ.
리쿠=리베라 하고도 서로 면식이 생김. 형제, 남매끼리의 접점이라니.
흐음.. 여전히 시키는 질투심이 강한 편 인듯? 다만, 전보다는 좀 더 타인과 터놓고 지내는 걸지도. '그' 토오루랑 친구라니, 진짜 1도 안믿긴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전히 자신의 마음을 숨길 느낌이 전혀 없음. ㅋㅋㅋ 이거 너무 바레바레쟝. 카즈하는 어디까지 알고 있나.
바뀐 미래에서도 여전히 여동생을 이성으로 좋아하는 자신 때문에 고민하는건 마찬가지네. 그래도 이 미래의 카즈하는 시키의 마음을 받아 들이니깐.. 뭐. ㅇㅇ
흐음... 역시 '데자뷰'는 느끼게 되는 구나. 이게 과연 진짜 미래인지 갑자기 좀 의심스러워 졌는디 ㅋㅋㅋ
끝까지 시키의 '사랑해' 라는 감정과 조금은 다를지 몰라도 천천히 찾아가겠다고 하니까 해피.. 겠지. ㅇㅇ
메리베드 엔딩.
7장. 신검도 4, 호감도 0으로 시작.
피리오드 큐브를 재기동 하는게 시키가 아니라 카즈하. 시키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그가 자신을 위해 만든 새로운 세계에 가겠다고.
헐.. 뭐 이런 세계가 다있지. 히로야랑도 친하고 레이랑도 친하고. 시키의 아파트에 토오루도 있어 ㄷㄷㄷ. 나츠도 있고..!!! 리쿠도..!!!! 어떻게 자인까지 있지 ㅋㅋㅋㅋ 현실 세곈대 여기 ㄷㄷㄷ. 다들 카즈하에 대한 호감도가 맥스인 기분.
음.. 뭐랄까, 전체 연동 특전 드라마씨디를 눈으로 보는 기분이야. 참 호노보노 한데 이게 어떻게 메리 베드여 ㄷㄷㄷ.
흐음.. 이 세계는 역시 카즈하가 바라는 '모두 사이좋게 웃을 수 있는 세계' 인 거구나. 시키가 바라든 아니든 간에.
헐 ㅋㅋㅋㅋㅋㅋㅋ 시키가 카즈하 덮침 ㅋㅋㅋㅋ 오늘 이남자 저남자 한테 꼬리 치면서 일부러 나 약올린거야? < ㄷㄷㄷ.
속/옷 오픈 ㄷㄷㄷㄷ.. 이 후의 전개는 싯구로 가는구나.
.. 이거 결국 카즈하가 바란 세계인가 아니면 시키가 바란 세계인가 모르게 되었는데. 카즈하도 기뻐하고 시키도 기뻐하고..?
마계의 뱀파이어들 사이에서도 유명 하고 '빼앗은 보물을 콜렉션으로 삼는 콜렉터'로 알려져 있는 듯.
마계에 오자마자 무카미+츠키나미 형제들과 조우. 마아.. 이유는 이런저런 다 다르지만 어쨌든 유이 심장 찾는거 돕겠다고. ㅇㅇ
'게이트 키퍼'. 유이는 인간도 마족도 아닌 상태라서 못 들여 보낸다고.
게이트 키퍼의 말을 무시하고 도망 쳤더니 아야토 마저도 '수배자'가 되어서 쫒기는 신세. 근데 아야토니까 크게 신경 안씀.
아야토가 너무 변한 것이다.. 유이보고 '더럽혀진 여자' 라는 소리 할 때 마다 펄펄 뛰면서 두들겨 패려 들지 않나, 유이가 말리면서 내 말 좀 들어 달라고 하니까 참지 않나..!!! 0ㅅ0
월터 백작 나온 건 좋은데 얼마나 조역 이길래 스탠딩도 없는 것인가.
아야토의 방약무도 한 태도와 갖가지 사고 치는 모습을 보고 '이 세상에 둘 도 없는 보물(유이의 심장)' 을 가지기엔 부족하다고 판정 내림. ㅋㅋㅋㅋ 하긴 아야토가 그 사이에 사고 좀 많이 쳤지 싸가지도 없었고;
유이가 간곡하게 부탁하니, '지금까지 해온 악행을 다 갚아주면 봐주마' 라고.. 음... 설마 초반에 책장 뒤엎고 가판대 뒤엎고 했던 그런거?.. 아 미니 게임이 그런 종류로 들어가나?;; 맙소사 ㅋㅋ ㅋ싱크빅 ㅋㅋㅋㅋ
난데 마계에서도 친삐라가 존재 하는걸까.. -ㅅ- ㅋㅋㅋㅋ
일단 책장 쓰러트린 곳에 가봤는데 주인이 이상한 남자들과 '수상한 계획'을 짜고 있음. 무슨 테러 조직도 아니고.
니네 탓 으로 구부러진 열쇠를 원래대로 고쳐놔라!. 인데 쉽지 않을 듯.
이래저래 인연이 인연을 불러서 .. 마아 좋게 돌아가는 느낌.
월터 왈. '아야토는 네 자신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세상에서 '제일'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네 심장을 아끼는 것' 이라는 말을 듣게 됨. 동요. 흠.. 말 된다. 아야토니까?.
누굴 찾아야 해서 찾았더니 아야토가 폐 끼친 사람이고, 이 사람 해결하고 또 다른 사람을 찾았더니 그 사람도 아야토가... 평상시에 행동이 이렇게도 중요하다 인석아.
근데 너무 스팩터클한데 ㅋㅋㅋ 웃겨 ㅋㅋㅋㅋ
이거 캐러마다 서브 시나리오.. 나머지 11명 죄다 봐야 하는 시츄인가?; 이러니 오래 걸리지 -ㅅ-
이래저래 조건이 안 맞아서 월터 백작을 찾아가서 열쇠를 어떻게 할 방법을 물어보려고 했는데... 월터 백작 왈. 이 열쇠를 가진 자는 요 근방을 어지럽히는 악당들 이라면서, 이 열쇠는 내 성의 지하실에 연결 되어 있는 열쇠라고 -ㅅ-
그래서 새로 받은 조건으로는 그 악당들을 해치 우면 심장을 돌려 준다는 것. 지금까지 아야토가 사고 치고 다니다가 사과했던 주민들과 힘을 합쳐서. 희한하게 얽히네 이거.
무슨 심장이 물건이냐. 돌려 줬다가 뺐었다가 하게. 키모...
어쨌든 그렇게 유이와 아야토는 저 악당들을 붙잡는 계획에 참가 하게 되고... 유이가 인질로 잡혀서 큰 일 나는가 했는데, 그냥 무사히 잘 해결.
하는거 보면 얘들이 인간이 아니라는 걸 잊고 있는다만.. 이렇게 위급한 순간에 날아서 피할 수 있는거 보면 그 때 서야 깨닫는 달까. ㅋㅋㅋ 아니 그닥 위기감도 안 느껴졌지만.
그렇게 엔딩. 'ㅅ'. 트로피 1개 획득.
엔딩곡 아야토 솔로곡 인데 상당히 괜춘함. 오프닝 보다 나은데? 'ㅅ'!
여기서 부터는 음성 다 안 듣고 초 스피드로 해주지. 카나토 다시 -_-.
내용 쓸 것도 없을지도 몰라...
아야토랑 다르게 처음 부터 백작의 성에 찾아 갔으나 백작은 자리를 비운 상태.
어쩌나 싶었더니 이 놈. 그냥 이대로 있다가 뱀파이어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영원히 함께 있을 수 있다. 라고.... 근데 나도 거기에 찬성하는 입장이라 그닥 카나토가 틀린 말을 하는 거 같지도 않은데.
똑같은 칼 하인츠의 아들인데 왜 아야토는 지명 수배범 으로 몰리기까지 하고 일개 상인들 한테도 야단 맞는데 ㅋㅋㅋ 카나토는 어째서 호텔 지배인이 굽신굽신 하는 거지? 이 격한 차이.
'그녀는 내 부인 입니다' .. 이거 반데드 였나?.. 어디선가 한 번 들은적 있는데. 카나토 루트 에서.
아나 이 애새끼 시끄럽..
아야토 루트에서는 유이가 아야토의 연정을 불안해 하고, 여기서는 카나토가 유이의 연정을 불안해 하고.
아이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카나토도 많이 둥글어지긴 했네. 뱀파이어가 되든 안되든 간에 원래의 나 자신으로 돌아와서 제대로 생각하고 싶다는 유이의 부탁을 들어줌. 헤에... 본편 때 생각하면 정말 리얼 마지데 있을수도 없을 정도로< 심하게 변했구나. 제일 변한 얘 일지도.
.. 이 후 부터는 감상 안쓰고 걍 해버려서 음...; 뭐. 별 거 없었음.
여러모로 아야토만 개고생 한 거 같고 그거에 비해서 카나토는 되게 쉽게 끝난 거 같지만은 야.
역시 초 스피드.
미안 히라링.. 보이스 날린다. -ㅅ-
.. 나 분명히 카니발 끝냈는데.. 카나토 루트에도 나오는 정보상... '레누 더 사지'의 여동생 이라는 이 신캐에 대해 왜 전혀 기억이 안나나. 아니 레누 더 사지가 누군지도 기억이 안나... 카니발에서 트러블 일으킨 장본인 이라고 하는데 ㅋㅋㅋ 맙소사 ㅋㅋㅋㅋ
.. 아냐. 저때는 감상도 안쓰고 1년이나 지났었고 무엇보다 존무잼 이였으니 내 잘못이 아냐 ( ㅠ_)
유이의 오지랖이 또 펼쳐지나 했는데 결국엔 좋은 쪽으로... 이거 매번 같은 패턴인데?. 라이토라서 별 감흥이 없군. 그냥 변태 같..
스바루 진짜 기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날 줄 아는 뱀파이어가 왜 어트렉션을 무서워 하는지 의문인데. -ㅅ-?
깜빡 잊고 있지만 라이토는 마카롱이 스키. 신은 타르트가 스키.
심장이고 뭐고 퍼레이드가 더 재밌어서 신나게 유이를 끌고 다니다가, 유이가 정신 잃고 기절 해서야 심각성을 깨달은 라이토.
전에 두 사람을 속였던 소년을 찾아가서 백작의 성에 들어가는 방법을 물으니.. '세르나이트' 동굴에 가서 원석을 찾아오라는 조건을 받음.
음... 이 시리즈, 유이의 '오히토요시' 성분을 열심히 부각 시켜 주는거 같으다?.... 그냥 오지라퍼로 보이지 않게끔?; 이래나 저래나 유이가 베푼 (쓸데 없어 보이는) 친절이 다 복이 되어서 돌아오는 전개. 벌써 3명째 이 꼴 이야. ㄷㄷㄷ
뭐지 이 노도같은 전개는 ㅋㅋㅋ 왜 저 npc 소년이 유이한테 반하는거지? ㅋㅋㅋ 맙소사. ㅋㅋㅋ
엑?.. 유이가 심장을 돌려 받는걸 스스로 포기함. 수명이 줄어들어도 그냥 이대로가 낫대. 더 이상 라이토를 위험한 일에 휘말리고 싶게 하지 않겠다고. 이건 무슨 전개야.. 아니 걍 뱀파이어로 만들면 끝 아님? -ㅅ-?
그래서 ㅋㅋㅋ 월터가 직접 나타나서 ㅋㅋㅋㅋ '이런 상상도 못했던 전개를 이끌어 내다니! 너희들의 참신한 발상력에 치얼스!!!'를 외치면서 걍 심장을 돌려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개그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얼 이게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해피 엔딩.... 근데 그 남자애는 어떻게 됬지? .
츠키나미 프롤로그 부터 보기.
에... 이거 연인 후 설정 맞나? 츠키나미 얘들은 아닌가? 으아니 ㅋㅋㅋㅋ
그닥 걱정하는 기색도 없거니와, 데리고 갈 마음도 없어 보이던 카루라는 '퍼레이드에서 파는 특등급 햄' 에 낚여서 마계로 가주신다. ㅋㅋㅋㅋ 이거 감사하다고 절해야 하냐고 -ㅅ-.
신은 그냥 퍼레이드가 보고 싶을 뿐이고. 에라이. 늬들한테 멀 바래.
월터 백작을 찾아갔지만, 대놓고 버럭버럭 소리 지르면서 심장 내놔!...를 외쳤더니 '넌 싸가지가 없어서 안되겠다' 라고 개무시 당함.
성질내는 신을 달래면서 태도를 고쳐보자 라고 했더니 왜인지 모르지만 호텔의 웨이터 등을 보면서 고쳐보겠다고..?
물론 될 리가 없음. 신 다시.. ㅋㅋㅋㅋ
.... 아레?; 연인 설정 맞나? 신이 나름 상냥한데...;?. '유이' 라고 이름도 불러주고.
끗.
어떤 의미,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유이 말을 잘 들어주는 상냥한 남친님 이셨다... 그 신이.. 그! 그 신이!! 0ㅅ0.....
유이도 처음으로 '내가 선택을 하게 되면 나를 불사자로 만들어줘' 라고 부탁도 해오고.
지금까지 딴 얘들 루트에서는 내내 생각만 한다더니만 호오. 먼가 신선.
는 클리어..................
기억도 안난다. .... 미안 신 (..)
프롤로그 시작.
사스가 무카미가 ㅠㅠㅠ. 다들 유이의 심장이 없어진거 알고 다 엎어두고 바로 마계로 궈궈!.. 반응 좋구나 얘들아 ㅠㅠ
아즈사 루트 돌입.
심장이 뺏긴건, 내가 이브를 제대로 돌보지 못해서 그렇다고 자책 중인 아즈사. 응 넌 그런 아이지. 귀엽 ;ㅅ;)/
한 숨 돌리고, 백작의 성에 들어가는 방법을 찾는 두 사람.
일단 집사가 지나가는거 지켜보려고 할 때 헤프닝. 헤에.. 아즈사 제법 강하구나. 워낙 강캐들만 모여 있는 터라 약체로 보였는데 일반 몹(..) 에는 강하네 헤에 'ㅅ'
슈 진짜 최강이다 ㅋㅋㅋㅋ 카루라를 도발 시켜서 ㅋㅋㅋㅋㅋ 힘을 쓰게 만들어서 벽을 허물고 길을 만들어버렸어. ㅋㅋㅋㅋ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말로서 모두를 농락 시킨다 ㅋㅋㅋ 슥에 ㅋㅋㅋㅋㅋ
리겔?.. 첨 듣는데. 마아 조연인가.
슈 편의 미니게임 이거 ㅋㅋㅋㅋ '이아 비타'만 하고 나면 정말 별 거 아니긴 한데? ㅋㅋㅋㅋ 리듬겜에서 얻은 스킬(?)을 이런데서 써먹을 줄이야.
지 인간 아내가 뱀파이어의 손에 의해 죽었는데도 뱀파이어가 아니라 인간을 싫어하는 리겔도 이해 안되지만, 그 리겔을 돕기(?)위해서 파티를 열겠다는 유이의 발상도 존트 이해가 안되요 난...
앜ㅋㅋ 이번엔 신 마저도 부려먹어 ㅋㅋㅋ 늑대로 변신하게 만들어서 베개로 삼는 위력 ㅋㅋㅋ......... 인데 아즈사한테는 못 이긴다 ^_ㅠ ㅋㅋㅋㅋ 상식이 안 통하는 막내뿌리!!!
왜 코우도 슈도 모두 다 유이의 심장과는 연관 없는 전개인지 모르겠네. 연관은 있긴 한데 개뿔 의미없는 짓만 하는거 같.. ^^;;;. 마아 똑같지 않으니 심심하진 않지만.
에에.... 슈의 상태가 좀 이상하다 했더니 질투였어 ㅋㅋㅋ 크흐 >_<
스토리는 좀 ... 하지만 '그녀석은 내 것이다' 라고 당당하게 선언하는 슈가 존멋 이였으므로 아무래도 좋아졌다 //ㅅ//
귀중한 슈의 '빨개지는 얼굴'도 볼 수 있었고 ^_^
클라이노트 찾는 여정 따위 ㅋㅋㅋ 이번에도 변함없이 변질됬음.
유마랑 함께 공중을 날다가 검은 물체 때문에 급추락 한게 하필이면 퍼레이드 한정 기념 대형 케이크 위.
고로 완전 박살나 버린 케이크를 새로 만들기 위해서 재료 조달 부터 땀흘리며 뛰어다니는 짓을 하게 되는 두 사람.... 하아.. (..). 유이는 매번 자기 심장 따위 아무래도 좋은가보다. 오지라퍼 하고는.
아. 유이 진짜 너무 오지라퍼라서 짜증난다. -_-. '우선 순위' 라는게 있잖아 우선 순위!! 이런 병신같은 년 -_-^
진짜 ㅋㅋㅋㅋ 유마가 이딴 년 뻥 차버리고 지 갈길 갔음 좋겠는데 말이죠. 앞에서까진 견딜만 했는데 유마 루트에서만 유독 병신년 지꺼리 하고 앉았네. 아나 -_-
이건 또 무슨 전개야 ㅋㅋㅋㅋ 유마를 통채로 넘겨주면 심장을 주지!.... 홈오도 아니면서 -ㅅ-!
'누군가를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 원래 인간인 뱀파이어'가 희귀하다면서... 그리고 레알 심장 돌려줌 ㅋㅋㅋ 루트 중간에 심장 돌려받긴 첨이네. -ㅅ-.
뭐, 어쨌든 끝은 유이가 매번 남 생각만 하는 오지라퍼의 성격을 조금 반성한다는 훈훈한(?) 것으로 끝.
월터 백작은 첨부터 둘을 시험할 생각이였으니깐 뭐.. 'ㅅ'...
여튼, 지금까지 중에서, 간만에 유이냔의 짜증스러움을 다시금 느끼는 루트 였다 -_-
크흐.. 루키 존잘 ㅠㅠ 목소리도 존잘 ㅠㅠㅠㅠㅠ 존재 자체가 빛나는 내 님 이로세 ㅠㅠ
백작의 성에 가는 거 보다도 백작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있는 만큼, 과거 백작에게 소중한 걸 빼앗겼거나 다시 돌려받은 적 있는 인물들을 찾아서 정보를 캐는게 더 빠르다는 루키... 사스가 레이지와 더불어, 모기들 중 탑급의 두뇌파!!
아나; 루키 미니겜 왜 이렇게 어려워.. 룰렛 이지 모드가 이렇게 빠른데 노말 하드는?....;;;. 아니면 점수를 더 많이 맞춰야 하나?
나처럼 눈 안좋은 사람이 하기 힘든 미니겜임 ㅠㅠ.. 클리어는 했지만 -_ㅠ.
... '마계의 레시피 책'을 가지고 무슨 관능적인 상상을 할 수 있는거지?... 나도 이해 안된다 사카마키 라이토. -ㅅ-
사람이 많은 곳에서 '유마의 쓸모성' 이란 ㅋㅋㅋㅋ 그래, 키가 190이나 되면 서있는것 만으로도 '표식'이 되기는 하지 ㅋㅋㅋㅋ 무카미네 장남이 3남을 유용하게 써먹는 방법 ㅋㅋㅋㅋ 아 웃겨 ㅋㅋㅋㅋ
햐.... 사카마키네 장남과는 달리, 이 집 장남은 막내둥이 한테는 한정 없이 상냥하다.. 좋은 형이다 ;ㅅ;)b
이번에는 구두 장인 커플 이어주기 인가.. ㅇㅅㅇ.
사스가 루키. ㅋㅋㅋ 스바루, 아야토, 카나토 정도는 손 위에서 굴리는군. ㅋㅋㅋ '야레야레. 코도모다나 'ㅅ')=3' < 전매 특허 ㅋㅋ
백작에게 보물을 뺏긴적 있는 사람 찾기 -> 그 사람에게서 정보를 듣기 -> 조건으로 그의 전 여친 찾아주기 -> 전 여친 찾아갔더니 자기 여동생이 아프니까 부담 주기 싫어서 헤어졌다고 함 -> 전 여친 여동생 병을 고칠 방법 알아보기 -> 약을 만들기 위해서 재료 조달하러 가기 ................ ....매번 이런 식이지. -_-;;
루키 루트는 유독 '유이' 라고 이름 불러주는 게 많아서 좋으다 >_<
드디어 스바루! 끝이다! ㅠㅠㅠㅠ
...그나저나 우리 막내, 잘 해낼지 걱정인데..^^;;;; 워낙 탄키라....
사스가.... 성에 쳐들어가서 백작을 두들겨 패주겠어!.... -ㅅ-.. ㅋㅋㅋㅋ 이런 단순 무식 ㅋㅋㅋㅋ
아나 이 애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 월터 백작이 심장도 안 돌려준다, 모습도 안 보여준다 이러니까 성 안에 귀한 물건들을 죄다 때려 부수면서 유도하고 있어 ㅋㅋㅋ 맙소사.
말리는 유이 한테도 '머라고...? 널 위해서 하는 건데 날 야단치다니!! -_ㅠ!!' 하고 삐져서 또 난동 ㅋㅋㅋㅋㅋ 레알 귀엽다 ㅋㅋㅋㅋㅋ (는 제 3자 입장<)
지금까지 중에서 그 어떤 캐러도 스바루 처럼 월터 백작 말문 막히게 하진 않았는 듯.ㅋㅋㅋ 방법이 좀 이상하지만은야.
어쨌든 화가난 월터 백작이 상대 안해주려고 하니까 부순 미술품들을 변상 하겠다는 두 사람.
아나 스바루 이치이치 카와잌ㅋㅋㅋㅋ 지금까지 얘들은 당연하게 방 1개 잡고 같이 자는걸 태연스럽게 굴고 유이를 부끄럽게 하던데 ㅋㅋㅋㅋ 여긴 어찌 된게 스바루가 '방이 하나 밖에 없어..!! 남녀가 한 방이라니 문제 있지 당연히!!' 하고 얼굴 붉히면서 화를 내고 있어 ㅋㅋㅋ 오토메냐! 오토메냐 너이녀석 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안에 들어가자 마자 침대 위에다가 칸막이를 ㅋㅋㅋ 설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쳨ㅋㅋㅋㅋㅋ 이녀석 육성으로 나를 빵터지게 하고 있어 ㅋㅋㅋㅋ 미친 존귀씹귀 ㅠㅠㅠㅠㅠㅠ
!!!!!!!! 왜 패션쇼 모델이 된 스바루 cg가 없는거죠!? 얼마나 멋있는지 나도 보고 싶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우리 스바루는 비쥬얼이 참 훈훈하여.. ^_^..
존멋 ㅠㅠ. 같이 선 여자 모델(점장)이 스바루한테 손 대려고 하니까 찰싹 뿌리치고 '여기는 이미 예약(유이) 되어있어 -_-' 라고 ㅋㅋㅋㅋㅋ 존멋 ㅋㅋㅋㅋ 레알 존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