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사람 다 짐을 싸고 나가는데 그 동안 아파트 계약은 그대로 둔다고. 대체 돈은 어디서 나는거야 하루마. 슬슬 의문인데.
다들 하루마를 보고 의아해 하는데 레이만 하루마를 보고 크게 동요함. 흐음..?
그리고 선배조 2명도 오오사카 하루마< 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빗쿠리 함.
그나마 마도카는 하루마를 알아보고 좀 친하게 지낼수 있을거 같아서 다행이긴 함.
음 카스키. 중2병 좋아하는구나(? 인형에 무슨 설정을 ㅋㅋㅋㅋㅋㅋ
악의 테사키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가 라스보스 라면 노아랑 토고는 중간 보스쯤 되지 않겠냐고 ㅋㅋㅋㅋㅋㅋ
나도 해파리르 ㄹ어항에서 키우는 애 첨 본다.. 노아 특이해.
아 일단은 공통 베드 부터 봐야하는구나. 난 분명 그 루트를 타고 있었다고 믿고 가보자.
토고 본인은 본인이 상식에서 벗어난 부잣집 도령이라는거 잘 파악하고 있다 이거네 레이나 노아는 아니지만.
유에는 또 뭘 숨기고 있어.. 토고의 말에 의하면 이런 호화스러운 방에 익숙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본인은 부정하고 토고는 '그런가요?' 이러지만 의미심장.
레이 이놈 성질머리 하고는.. 예상은 했지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마 싯카리 모노.
가사일은 분담제.식사 시간에는 스케쥴 있는 사람을 제외하곤 전원 다 모일수 있도록 하자.
밖에서 날밤 까고 들어노는 것도 금지. 밤 11시 이전에 못들어올 경우엔 반드시 연락 할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 너이새낔ㅋㅋㅋㅋㅋㅋㅋ 들을 생각 1도 없고 나한테 룰을 들이대고 싶어도 무다다. 나에게 룰을 통용 시킬수 있는건 나 자신 뿐이다<
강제는 아닌터라 공략 캐러 전원 다 '룰 이라나이~' 하고 다 가버림. 네 이것도 예상했지 ㅋㅋㅋㅋㅋ.
남은건 하루마, 나유타, 히나, 비공략 캐러 둘 < 다섯 명 뿐.
히나랑 카스미가 고생해서(? 카레를 만들었떠니 이 색히들이 ㅋㅋㅋㅋ 지맘대로 음식 배달시켜서 들고 가버림 후..
그리고 남은 선배 3명은 우아하게 밖에 나가서 외식하러 가심.. 후..
앜ㅋㅋㅋㅋㅋㅋㅋㅋ 히나 목욕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들어온 고우가 ㅋㅋㅋ 히나 보고 코피 쏟고 기절 ㅋㅋㅋㅋㅋㅋ
고우... 나고무... 역시 제일 나은거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고우는 식사에 참가하는걸로 결정. 일반 루트로 갔음녀 이렇게 한명 한명씩 더해지게 되는 전개려나.. 근데 난 이거 딴 캐러 공략은 안해도 될거 같고 ㅋㅋㅋ 그냥 고우만 하고 집어치우고 싶어요.. 속터진다 속터져 ㅍ_ㅍ
하루카 적극적이야.... 반년 후의 공연의 성공을 위해 모두 다같이 힘을 합쳐서 또 다른 연극을 완성시켜 보자. 라는 계획을 짜고 있다고.
말이 쉽지, 전원이 다 참가할리가 없다는걸 잘 아니까 한가지 작전을 세워 본다는 하루마.
이번 달, 히나의 연극을 멤버 전원이 보러 가겠다고? 존나 욕먹겠는데 ㅍㅂㅍ
거기서 네가 얼마나 굉장한 배우인지를 모두에게 보여준 다면, 모두가 네 말을 잘 들을지도 몰라. 그 가능성에 걸고 싶어. .....? 하루마 왜이래?
아이고.... ㅇ>-<.... 히나는 배우 일을 시작할 때 부터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쳤다. 그러니 연출자로서의 내 실력도 같이 보여줄 기회지 않느냐. 히나는 내 소중한 제자나 다름없다. 라고 웃는 하루마. ㅎㄷㄷㄷㄷ
하루마 ㅠㅠㅠㅠ 네가 왜 그렇게까지 하냐는 모두의 질문에 '전 제 소중한 소꿉친구 둘의 미래를 지키고 싶으니깐요'. 오빠... 오빠다..!!
아나..... 히나는 지금 자신의 연기에 자신이 없고 혼나기 일수인데 이런 전개 ㅇ>-<
어? 중간에 남캐 시점도 나오네? 이건 레이 시점?.
하루마와 레이가 서로 반말로,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니. 흐음?... 모두 앞에서는 선배로 존댓말 하던데 성을 부르고.
공통 베드 안봐도 된다고 하니 일단 ㅋㅋㅋㅋㅋ 로드해서 다시 진행.
하씨... 이렇다한 전개도 없이 벌써 연극 첫날이야.. 모두가 보러온대.. 무서워 ㅠㅠㅠㅠㅠㅠ
대기실에 선배조가 찾아와서 어떻게 되려나 ㅎㄷㄷ 했는데.. 음... 레이. 확실히 연기에 대한 정신은 누구보다도 투철하구나. 지금까지 준비해 온 것이나 주변 사람들, 스텝들의 고생 같은거에 보답할 수 있는건 최대한 좋은 연기 뿐. 긴장 하는게 당연하다 .. 라고.
그런 거대한 과제를 앞에 두고 평범한 ㅋㅋㅋㅋ 사람인 네가 프렛샤를 느끼지 말라고 하는게 무리 아니냐? ㅋㅋㅋㅋ
지금까지 긴장 느껴본적 없는 네가 그정도로 긴장 했다고 하는건, 이번 무대가 너한테 그정도로 중요한 것이 잖아? 그 긴장감을 넘어선 앞에 최고의 세계가 너를 기다리고 있을 거다. 거기에 도착하기 전부터 도망칠 생각 하지마 .< .. 선배..!!! (두근
? 레이가 최고의 연기를 펼쳐 보이는건... '그렇지 않으면 '그녀석'을 이길수 없으니까' ... 누굴까나.. 하루마? <
레이에게 한 소리 따끔하게 들은 후에, 지금까지 '그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연기하는게 즐겁기만 했었떤 단순한 자신이 아니라, 책임감을 가지고 도전하는 첫 무대.
... 결과는 대사도 까먹고 실수도 하고 엉망진창이 되어버렸지만... 최소한 세라와 고우는 '좋았다' 괜찮았따고 인정해주는 그런 연기 였었나보다. 숭텅그리 날라가서 알 순 없지만. ㅋㅋㅋㅋㅋ
하루마... 히나가 벽에 부딛쳐서 움직이지 못하는거 잘 알고 이번 일을 꾸민거구나. 이러니 저러니해도 히나를 위해서 한 짓이였네.. 한때나마 원망해서 미안해 ㅍㅂㅍ)!!!.
히나.. 정말 마지메나 코....
일일히 선배들이 돌아올 때 까지 기다렸다가 레이에게 감사 인사와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게 그렇네.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무대였지만 가장 재밌었던 무대라고.
이번 무대를 통해서 자신이 정말로 연기를 좋아한다는걸 깨닫게 되었다고. 그래서 그걸 알려준 우가진 선배가 고맙다고 말하는 히나.
그리고 아파트의 모두와 함게 그 '최고의 세계'를 알고 싶으니 부디 우리들과 같은 무대에 서주세요. 크리스마스 공연 말고도 그 전에 할 공연도.. 오네가이시마스!
그놈의 무명여배우 소린 그만해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난 타협 같은거 용서하지 않는다. 어설픈 연기 밖에 못한다면 바로 그만둘테니까'. .. 허락 받았어!! ㅇㅂㅇ)!
이 삼인방 중에서 레이만 공략하면 나머지 둘은 덤이구나..... 레이가 하면 우리도 할께~ .. 가벼운 노리야 -_-
7월.
선배들의 참가를 하루마에게 알리니 또 멤버 전원을 모여서 미팅.
역시 모두들 앞에서는 '우가진 선배' 라고 존댓말 하는구나 하루마.
세라나 고우도 마아마아 참가해도 좋다. 라는 분위기인데 마도카 테메 ㅇㅍㅇ).... 혼자서 발끈하기는 애새끼냐.
선배들은 아직 같이 밥은 안드셔주지만 ㅋㅋㅋㅋ 마도카 새끼도 어딘가 가버렸지만 이 멤버에 세라도 합류. 7명이야 ㅇㅅㅇ
하여튼 이 궁극의 여자 공포증 ㅋㅋㅋㅋ
근데 고우는 히나가 사과하면 확실하게 본인도 사과를 한다는 점에서 다른 놈들보다 30배쯤은 낫다
오... 중간 공연 장소가 결정 됬는데.. 거기가 여기서 좀 떨어진 시골 마을의 여름 축제 장소 라는듯. 와.. 레이 기분 나빠보여... 하긴 자기같은 오오사마가 그런데서 연기라니.
그것도 관객들 대부분이 어린애들 데리고 동원하는 가족 구성원 정도라니 흐음.
아이고 이 더러운 성질 ㅋㅋㅋㅋㅋㅋㅋ 참다 못해서 발로 테이블을 걷어 차고 '이 내가! 그런 장소에서! '신데렐라' 같은 어린애 같은 연기를 할거 같으냐!?. 미안하지만 난 안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자리를 박차고 가려는 레이를 붙잡는 히나. '선배 도망가시는 거에요?'
'맘에 안드는 연기를 할 경우에 그만둔다고 하셨지, 장소나 연극이 맘에 안들 어서 그만둔다곤 안하셨잖아요. 그런데도 선배는 저와의 약속을 어기고 도망치시는 거예요?' < 할말 다하는 여주 히나 ㅋㅋㅋㅋㅋㅋㅋ
하루마는 뭐랄까, 폭탄을 던져놓고 수습은 히나한테 다 시키는 느낌이라서 칸지와루이. ㅍ_ㅍ. 의도하고 하는거 같긴 한데 난 싫음. ㅍ_ㅍ.
레이가 생각보다 단순한 오오사마 인거 알겠어서 다행인데 ㅋㅋㅋㅋㅋ.. 그리고 히나가 착하고 얌전한가 했떠니 할말 다하는 여주라서 또 다행이고..
히나는 마법사, 카스미가 의상 담당, 나유타가 댄스나 동작 담당.나레이션은 고우. 왕자의 종자역은 유에.
유에는 가수이긴 하지만 아주 예전에는 연기를 해본적이 있었다고 흐음.
신데렐라를 괴롭히는 의붓언니 역은 노아랑 세라. 계모는 토고.
왕자는 레이............................................... 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도카가 신데렐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역할로 정한것은, 여름 축제에 오는 '가족' 단위의 관객들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 그들은 원래 축제를 즐기러 왔지 연극을 보러 온게 아니니까.
일부러 사무소 측의 도움을 받지 않는 '게릴라' 형식의 공연으로 정하기도 했다고. 하긴, 연예인이 이렇게 잔뜩 모이는데 사전에 정보 날리면 팬들이.. ㅎㄷㄷ
야이 애새끼가... ㅇㅍㅇ.. 첫 대본 리딩은 마도카의 비협조로 인해 엉망진창이 됨.
나 왠지 점점 더 하루마한테 화가 난다.. 왜 계획은 다 세워놓고 협조하지 않은 인물들에 대한 회유나 설득은 다 히나가 맡는 전개로 가는거냐고... 노리고 한거면 진짜 짜증나는데.
카스미도 착한거 같지만 결과적으로 도와주는건 하나도 없는거 같고. 진짜.. 후.. ㅇㅍㅇ
길거리에서 또다시 쌈박질 하는 마도카를 발견해서 데리고 도망친 고우와 히나.. 이거 프롤때 또 본거 같은데.... -ㅂ-)...
이번엔 히나까지 끌어들여서 셋이서 고우 방에서 격투겜 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새벽 3시까지래. 어이. -_-
끝까지 마도카 회유하는걸 포기안하는 히나에게 앞으로 4시간 안에 네가 나를 격투겜에서 이긴다면 들어주지. 대신 지면 두번 다시 나를 회유하려 들지마. 라고 내기를 걸어오는 마도카.
히나대단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아침해가 뜨는 순간까지 겜을 해서 마지막에 결국 이기고 그대로 기절하듯이 잠들어 버림 ㅋㅋㅋㅋ 근성보소 ㅋㅋㅋㅋㅋㅋ
이러니 저러니해도 약속은 잘 지키는 마도카.
그대로 잠 한숨 안자고 대본 확인하고서는 첫 연습에 성공적으로 참석함. ㅋㅋㅋ
지는거 싫어해서 자신을 도발하는 레이한테 발끈해서 끝까지 연습에 다 참가하는게 마도카 답다.
레이.. ㅍ_ㅍ.. 마도카가 괜찮으면 네가 속썩이고 후.. 근데 얘도 여자 공포증인가? 왜 손을 때리고 그래 ㅍ_ㅍ
앜ㅋㅋㅋㅋㅋㅋ드레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 이상으로 웃긴다 ㅋㅋㅋㅋ 되게 예쁘다고 하는데 씨지만 봐선 잘 모르겠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 축제 전날.
2박 3일의 승부+놀기 위한 여행 시작!
신사 앞이구나 흐음....
다들 이러니저러니 해도 노리가 좋다고 해야 할지 착하다고 해야할지, 결국 무대 준비 설치를 도와주게 되고, 선배조는 마을의 아주머니들에게 붙잡혀서 싸인이나 악수회를 당하게(? 됨 ㅋㅋㅋ 레이 꼬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그날 밤에는 숙소에서 남자들 전원 한 방에서 몰아 자게 된거 알고 '최악이다..' ㅋㅋㅋㅋㅋㅋㅋ 꼬시다 2222
어, 야밤에 잠이 안와서 밖에 나와서 별 보다가 만난게 고우.... 이면 이거 루트별로 다른 애들이 나오는 식이려나? 공통이여도 잘 그러니까 ㅇㅇ
히나는 자신이 고우에게 '미움받고 있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은데 고우 자신은 딱히 그런건 아니고 그냥 여자 공포증? 이런 느낌임. ㄱ문제는 이걸 제대로 설명 안해서 문제지 ㅋㅋㅋ
아침, 연습을 마치고 바로 옆에 있는 바다로 놀러온 일행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이 부르조아 구미 ㅇㅍㅇ). 수박 깨기 경험해 본적 없다고, 레이는 뭔지도 모름 ㅋㅋㅋㅋ 코노 부르조아 구미 ㅇㅍㅇ
?.. 세라랑 카도카가 억지로 밀어붙인 거긴 하지만, 그 상황에서 고개 끄덕이고 히나 어깨 붙잡아서 가르쳐줄 정도면 공포증이고 뭐고도 없지 않나?.. 돗찌난다.
하도 태도가 엉망진창이니 대체 내가 왜 싫은건지라도 알려 달라고 말했는데 ㅋㅋㅋㅋ 말로는 안 싫어 한다고 해놓고 히나가 가까이 다가가면 '가까이 오지마!! '하고 버럭 소리를 지르니 나라도 이해 안되겠다.
'하즈카시인다' ..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 이외의 여자랑 대화하는게 니가테라서... 말하는거 이전에 가까이 다가오는 것도 무리야..<
고우는 귀여운데 어이 없고 어이 없는데 황당하고 황당한데 그렇다고 딱히 싫은건 아니고, 싫은건 아닌데 가끔씩 짜증난다(?
마아.. 히나는 안심도 되고 허탈해서 웃음이 나올법도 하지만, 고우 입장에서는 일상 생활에 지장도 그렇지만 일하면서도 힘든 문제라서 ..쓰읍.
어떻게 해야 고우랑 대화 정도나 평범하게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히나를 보고 또다시 마도카+세라 콤비가 활약 중.
데이트라.. 제대로 안될 느낌이 다분히 들긴 하는데... 일단 고우는 본인이 자각하고 있으면 고칠 생각좀 하자 ㅍ_ㅍ).
이렇게 귀엽고 예쁜 여자애가 부탁하는데 뭐가 불만이람! (?
고우가 가고 싶은 곳에 가자고 해서 간 곳은.. 마아 예상했던 대로 게임센터 ㅋㅋㅋㅋㅋ.
오. 히나 의외로 재능이 'ㅂ')....
적극적이야 ㅋㅋㅋㅋㅋ 맘에 들어하는 겜을 고우가 가지고 있어서 빌려준다고 하니까 아예 그냥 방에 들어가서 가르쳐달라고 ㅋㅋㅋㅋ 히나 맘에 든다 ㅋㅋㅋㅋ
와 고우루트 첫 씨지 넘 이쁘다 'ㅂ')!
히나가 이쁜거지만 ㅋㅋㅋ 고우도 잘생겼네.
역시 히나, 재질이 있구나 게임 재질 ㅋㅋㅋㅋㅋㅋ
오 또 고우 시점.
아니, 히나가 이렇게 힘을 낸다고 하는데 왜 이렇게 니게고시야. 남자 새끼가 ㅇㅍㅇ
토모다치 선언!
나를 이용해 주세요. 저는 시이바상과 친해지고 싶어요. 앞으로 할 연극을 위해서라도, 그것 이외의 내 자신의 기분으로도 친해지고 싶어요.
그러니 시이바 상은 저를 이용해서 여자공포증도 고치고 일에 전념할수 있게 되면 좋지 않을까요?
...마아.. 쉽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 에휴.. 겁 많은 개를 길들이는 기분이다.
9월 시작~
기숙사의 모두 앞에서 친구 선언 하고 난 후에 더 경계가 심해진 고우.. 아오.. 이 사내놈 ㅇㅍㅇ).
고민에 빠진 히나.
아 문화제 이벵 벌써부터구나?... =ㅂ=).
메이드 카페를 한다는 히나네 클래스. 그리고 다들 그걸 재밌어 해서 ㅋㅋㅋ 고우를 데려간다고. 여기서는 세라랑 마도카가 활약 제대로 해주네.
이새끼가......
메이드 카페까지 가면서 열심히 공부 중이고 노력하는 히나한테 진짜 ㅇㅍㅇ)... 유루상..... 지가 직장에서 뭔 일을 당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걸 히나한테 화풀이 하는건 아니지 코로스조 ㅇㅍㅇ
결국 고우가 무슨 일을 당했는지 들어서, 데유까 이녀석이 그냥 자기 콤플렉스도 극복 못하는 약해빠진 새끼여서 문제가 생긴거 듣고, 자기가 잘못했따고 사과하러 가는거. 진짜 아니지 않아? 네가 뭘 잘못을 했는데 히나.? 응? 너도 ㅄ류에 들어가니? 시이발. 성질나니 바로 본다.
카운셀링 하는건 좋은데 ㅋㅋㅋ 일단 고우 너 이새끼야. 막말한거 사과 안할래 씨발?
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드 모습 보고 코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질나니 베드는 올스킵 한다. 그냥 보기 싫어 얘네 베드.
슬슬 솔직해 지는가보다 'ㅅ')=3.
오. 히나의 팬이라는 잡것 1,2명이 난파하면서 다가오니까 막아주기도 하고..
1미터 안에 들어와도 이젠 놀라지 않을 정도로 '익숙해졌다' 라고 하니 진전인듯.
자기 스스로도 믿기 어렵지만, 히나와라면 친구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라는 고우.
고우 입에서 히나가 '재미있다' 라고 말이 나올 정도면.. 많이 진전된거지 ㅇㅇ
10월.
어라 다들 어느샌가 다 모여서 식사를 하는구나........는, 레이. 지금 히나가 식사 당번일 때는 식사를 안먹는다고 그랬냐 어?.. 여자 공포증 2냐 너? ㅍ_ㅍ
고우도 좀 부드러워지긴 했달까, 약해졌달까 ㅋㅋ 그 반동으로 히나가 ㅋㅋㅋㅋ 기죽지 않고 계속 오시오시 모드여서 좀 웃기네 ㅋㅋㅋㅋㅋ
같이 놀아요 / 싫어 / 에엣? 이지와루 말하지 말아주세요 /싫다면 싫어!/ 시이바상이 싫다고 해도 전 쫒아갈꺼예요 /오지마!/ 싫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히나가 점점 듬직(?해지고 씩씩(?? 해지고 한귀로 흘릴줄(??? 알아서 다행이다.....
음. 사스가 고우. 첫사랑이 겜 속 여캐라니 라시이.
'에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우가 에리.. 캐릭터 '에리'를 담당한 여성우와 꿈의 공동 연기를 할 기회가 왔지만, 당연히 잘 될리가 없다고 풀이 죽어 있는 상태.
그러자 다른 애들.. 이라고 해봐야 마도카+세라 콤비지만, 고우에게 '에리'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자는 제안을 해서 ㅋㅋㅋㅋㅋ 히나를 그 마법사 캐릭터로 변신 시킴 ㅋㅋㅋ 이 오덕 스러운 전개 보소.
당분간 에리 복장으로 지내겠다는 전개인데.. 덕분에 많이 가까워진 두 사람 사이가 또.. 하아.. 이젠 놀랍지도 않다. 고우다시. -_-.
하여튼간에, 마도카+세라 콤비가 맘에 안들던건 지들이 재밌으라고 하는 짓이 너무 지나쳐서 그렇다고. 히나가 좀 둔한 감이 없잖아 있긴 하지만 결국엔 이렇게 무리하게 만들다가 울리잖아.
그걸 본 덕분에(? 토고가 수갑을 풀어줌 ㅋㅋㅋ 그리고 수갑 채워진 일주일간 사이가 정말 좋아졌어 응 'ㅂ')/
그!! 레이가!!! 말로는 너랑 떨어져서 너무너무 시원하고 좋다고 해놓고 ㅋㅋㅋㅋㅋ '오야스미나사이' 라고 하니 '...오야스미' 라고 답도 해줌 ㅋㅋㅋㅋ
남 루트의 토고는 그저 무서울 다름입니다... '넌 정말로 레이의 '벨' 일지도 모르겠네'
11월.
얼굴도 없는 서브지만.. 야기하시상? 크리스마스 공연의 감독.
사스가 메인 히어로 루트. 스탭진 소개도 그렇고 여기서 대본 발표를 하는 점도 그렇고. 난까 본격적?.
저 야기하시상은 예전 하루마와 레이가 주연을 맡았던 공연의 감독을 했었구나. 주연 자리를 두고 경쟁한 둘 중 하루마를 뽑았던 장본인 이구.
얘 누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그 레이가 ㅋㅋㅋㅋ 히나를 기다렸다가 같이 하교해. 맨날 데리러 오는 전용 자가용도 거절했따고 ㅋㅋㅋ
흠?... 친 형이 있따는데 레이.. 누군지 알거같고요<... 왠지 알거 같고요... 되게 무책임하고 집을 멋대로 나가버리는 형 같은건 형도 아니라고 하고요.. .... 유에상이지? < ㅋㅋㅋㅋㅋ
그렇게 호노보노 하게 돌아왔나 했떠니.. 흠.. 우가진 쿄스케가 귀국 한다라. 크리스마스 공연 전에.
그리고 유에가 바로 자기가 레이 형인거 밝혀버림 ㅋㅋㅋ 우가진 유에.
아아. 레이가 다시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버렸어.. 하여튼 이 게임은..(절레.
유에 말에 의하면, 레이는 아버지를 증오하는것과 동시에, 정말 좋아했기 때문에, 아버지에게 자신을 인정 받고 싶어서 결벽증임에도 타인과 접촉해야 하는 '배우' 라는 직업을 이어가는게 아닐까? 라고.
애인의 가족이 아닌 자신, 진짜 가족을 아버지가 더 좋아할수 있도록.
유에가 바라는건, 애정하는 동생이 배우라는 길을 '복수'에 써먹는게 아니라 정말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하게 되는거. 그래서 아버지랑 화해하기도 바란다고.
레이 콤플렉스가 깊구나. 그렇게 자신의 연기를 고압적이다 싶을 정도로 자신만만해 하던 사람이, 우가진 쿄스케에 비하면 내 연기 같은건..< 이런 소리까지 하고.
자신이 최선을 다해서 레이를 지키고 응원하겠다는 히나. ...
레이가 너무.. 상냥해요.. 여러분.. ㅇ>-<.. (?
12월.
레이 ㅋㅋㅋㅋ 가끔씩 아무런 약속도 사전에 언급도 없이 뜬금없이 교문 앞에서 히나를 기다릴때가 있다고 ㅋㅋㅋㅋㅋ 하여튼 이 오레사마 ㅋㅋㅋ
아잌ㅋㅋㅋㅋ 히나 ㅋㅋㅋㅋ 열심히 레이에게 '아버지에게 연락을 취해서 크리스마스 공연에 초대합시다' 라고 하는데 레이가 자꾸 망설이니까 ㅋㅋㅋ '요와무시!' 라고 했어 ㅋㅋㅋㅋㅋㅋ
하긴, 다른 누구도 아닌 레이에게서 계~~~속 야단 듣고 혼만 나고 무시도 당했지만 꾸준히 스스로를 갈고 닦으면서 노력해온 히나니까 할 수 있지.
무섭지만 피하지 않고 마주하려고 노력했었다고.
오히려 내내 그걸 지적해온 레이가 정작 자기 문제 되니까 저놈의 겁..도 그렇고 고집도 그렇고 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에상한테 '괜찮아요 유에상. 제가 꼭 편지를 쓰게 만들테니깐요' 라고 장담하는 히나 굉장하다 ㅋㅋㅋ 레이가 절대로 안쓴다고 인상 팍팍 쓰면서 짜증내는데 귓등으로 흘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고우 루트때도 봤었던 그런 오세오세 모드다 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레이가 말 안들으니까 히나가 쓴 최종 수단.
'선배가 편지를 쓸 때 까지 정문 앞에서 기다리거나 하지 말아주세요. 절대로 같이 돌아가지 않을테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 숨 들이키고 정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흥!.. 말하지 않아도 기다리거나 하지 않아. 애시당초 지금까지 내 기분 전환겸 해서 너를 데리고 돌아다녀 준거에 불과 하니까. 너야말로 착각하지 마시지!!<'
'별로 너 같은거 기다린적 없거든?! 어쩌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게 많았을 뿐이지!!' ............................... 제대로 기다렸잖아 어이 ㅋㅋㅋㅋㅋ 약속도 안해놓고 지가 멋대로 기다려 놓고는 ㅋㅋㅋㅋㅋ 히나 보고 '늦어!' 라고 뭐라고 할 땐 언제곸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엔 히나가 ㅋㅋㅋ 레이한테 먼저 가서 죄송해요 선배.. 굳이 편지 안쓰셔도 되요. 제가 유에상을 통해서 전하거나 선배 집의 사용인 분에게 부탁하거나 해서 직접 연락할께요 < ㅋㅋㅋㅋㅋㅋㅋ 레이 개당황 ㅋㅋㅋㅋㅋㅋㅋ
'요와무시인 선배를 기다리고 있으면 크리스마스가 먼저 와버릴거 같으니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야밤에 편지 보내려다가 히나한테 딱 들키는 레이사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때문이래 ㅋㅋ 네 아무렴요. ㅋㅋㅋ
내가 토고 뭔가 하나 해낼줄 알았지.. 근데 토고 루트에서 하루마와 레이가 배다른 형제 라는거 얘가 알았나?.. 하긴 뒷조사 정도는 하고도 남았을 듯 이녀석.
우가진 쿄스케와 그 애인 '오우사카 마리에' 사이에 태어난 아이가 하루마.
여기서도 여전히 레이의 '절망에 빠진 얼굴'을 보고 싶어 하는 이런 악취미.. 토고는 자기 루트 이외엔..(절레
역시 유에는 진작에 알고 있었구나.
츠키호시 프로덕션에 들어가서 배우로 활약 중이던 어린 시절의 하루마와 만나고 하루마에게서 직접 듣고 있었따고.
지금까지 히나, 하루마, 나유타 세 사람이 살던 생활비들이 전부다 쿄스케가 돈을 대주고 있었다는 거. 쿄스케의 의지로 그걸 비밀로 했던 것.
하루마는 몰랐네. 자신의 존재가 레이와 쿄스케의 부자 관계를 비틀게 만들고 그에게 결벽증이라는 병까지 만들게 된 거.
자신의 책임이라 생각해서 어떻게 해서든 둘 사이를 회복 시켜 주고 싶었다는 하루마.
아라라.. 음... 근데 별로 화나진 않네.
'사람의 인생을 미쳐 돌아가게 만들 매력, 한 가정을 박살낼 정도의 매력이 '여자' 라는 존재에 있는 건가'
그렇게 덮치...려고 하지만 진짜 1초도 지나지 않아서 실패 ^_ㅠ ㅋㅋㅋㅋㅋ
엔딩 3.
여기서 레이를 제대로 지탱해주지 못하면 그대로 레이가 모든 연기를 포기하게 되고, 크리스마스 공연은 토고가 대신하지만 대실패로 끝남.
결국 사무소에서 해고 당하고 아파트를 벗어나는 것으로 쓸쓸한 엔딩.. 쩝.. 그래도 쇼킹하진 않아서 다행이다(?
로드해서 엔딩 2.
이번엔 제대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누구도 믿을수 없게 된다면 저를 믿어주세요.
여자를 믿을수 없는 레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대신, 내가 당신의 '벨' 이기 때문이라고. 역할에 빗대서 돌려 고백하는 히나.
여기서 스스로의 마음도 깨닫게 되네, 다른 루트에 비해서 훨씬 더 늦는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와가마마에, 연상이지만 어린애 같고, 성격은 문제 투성이.
하지만 연기에 대해선 누구보다도 스토익하고 누구보다도 강해지려는 사람.
대신, 연기 이외의 것에는 갑자기 약해지기도 하고, 혼자만의 생각에 빠지는 것도 격하고, 어느 순간 네거티브하게 되기도 하는 등, 도무지 내버려 둘수 없는 부분도 강하다고.
어쟀든 다시금 연기 연습을 하게 되고 어느 정도 마음의 정리도 하는 레이.
음.. 고호비로 예전 하루마나 나유타가 해준것 처럼 힘껏 안아 달라고 부탁해 오지만, 레이한테 불가능한 미션이라 그거 ^_ㅠ
그래도 본방 전, 히나가 레이의 손도 잡고, 레이가 히나의 머리를 쓰담쓰담도 해주고 마아.. 진전이 보여진다. 데유까 곧 엔딩인걸 진전이 나와야지.
그래 아버지랑 대화하는건 레이 시점.
흐음... 결과적으로 사랑하는건 유이.. 두 형제의 어머니지만, 학창 시절 같은 배우를 꿈꿨던 연인과 재회해서 너무 불쌍한 나머지 정에 휩쓸려서 하룻밤을 보냈고 그때 하루마가 생겼다 이거네. 야... 시기적으로 레이가 1살 때잖아... 에라이 ㅇㅍㅇ. 역시 아버지 새끼가 나쁜 새끼구만.
자기 에고잖아. 사랑하는 '아들들'이 연기의 길을 걷고 싶게 하지 않다. 자기가 겪은 만큼 그 일이 얼마나 힘들다는 것도 알고, 마리에(하루마의 어머니)가 그렇게 비참하게 병사 하는것도 알았기에 더욱 더 반대 했었다고. 레이가 연기의 길을 걸을 때도 특히.
데유까, 그런 소리를 할꺼면 본인 부터가 배우를 그만두던가. 개소리하네 진짜.
지 부인을 사랑한거 처럼 말해놓고도 결국엔 그걸 표현도 지키지도 못했꼬.
이제와서 '내 부정으로 인해 너희들을 말려들었다' 라고 사과 할꺼면 진작에 하라고 개시키 ㅇㅍㅇ
이러니 저러니해도 레이는 아버지를 원망하는 만큼 애정이 강하다 이거네. 존경과 애정. 그게 컸기에 더욱 더 용서 못해 했던거고. 씁.
원망이나 복수 같은 이름도 분명히 섞여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저 아버지를 존경하고 아버지와 같은 배우가 되고 싶어서 연기를 계속 했었던 거. 역시 형이라고 유에가 잘 알았네.
이렇게 아버지 문제는 잘 해결 되는 듯.
레이의 히나에 대한 감정. '같이 있으면 열받는 일도 많지만, 그녀가 한 번 미소를 보여주기만 해도 그 짜증이 전부 다 없었던 일이 되어 버리는 것. 마음도 들떠지고, 용기가 샘솟고... 행복하지만 괴로운 감정 그게 히나에 대한 사랑 'ㅂ')
결국 토고는 간단히 후퇴하는구나. 자신이 주장하는 '절망'이 아닌 히나가 말하는 '행복'이 레이의 최고의 연기를 일으키는 원동력이라는거, 이번 무대로 알게 되었으니.
그래서 '계약'을 오늘로 끝내겠다는 토고. 물론 레이는 기억 못함 ㅋㅋㅋㅋ
아버지를 완전히 다 용서하긴 힘들지만 계쏙 '우가진 쿄스케' 내지는 '오마에' 라고 막 대하던 레이가 그를 '아버지' 라고 지칭하는점에서 이미 많이 풀린 거라는거 ㅇㅇ.
고백이 레이 먼저여서 기쁘다.
근데 ㅋㅋㅋ 한번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니 부끄러움이고 뭐고 1도 없이 개당당해 ㅋㅋㅋㅋ 나니 코노 당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까지 완전히 잊고 있었다.. 제일 처음에 했떤 '키타나이 온나' .... 히나 적절한 카운터야.. 본인은 의도 한게 아니지만.
'선배..저 더럽지 않나요?'
덕분에 레이에게서 '넌 아름답다' 라는 말과 '사과'도 듣게 되네. 휴.. 사과 한 번 들으려고 며칠을 플레이 한거냐 ㅇㅍㅇ <-
기뻐서 엉엉 우는 히나를 보고 어쩔줄 모르고 사과하는거 봐 ㅋㅋㅋㅋ 기여워.
앜ㅋㅋㅋㅋㅋㅋㅋㅋ 키스가 좀 짧긴 짧았어도 그 레이가! 여자! 한테! 닿았다는게 중요한거 아니냐고 ㅋㅋㅋㅋ 멤버들 히도이 ㅋ
와 씨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이쁘다.
오히메사마 닷코 당해서 부끄럽다고 하니까 ㅋㅋㅋ '이제와서 부끄러워 할 것도 없지. 이왕 이렇게 된거, 오늘부터 네가 나만의 '벨' 이라는걸 이녀석들에게 제대로 보여줘 버리겠어'< ㅋㅋㅋ 히라키나옷따 선배 ㅋㅋㅋㅋ
엔딩 영상 후.
와 씨지 존예야....... 그 레이 위에 히나가 올라타있는거 넘 ㅠㅠ 감동적 ㅍ퓨ㅠㅠㅠㅠ 이쁘구요 ㅠㅠㅠㅠㅠㅠ
이제 히나에 대해서는 가까이 하는것도 접촉하는 것도 아무렇지도 않지만 다른 여자는 어떨지 모르겠다는 레이.
그래도 그의 결벽증이 낫는게 연기를 위해 좋지 않냐는 히나지만, 그런건 기합으로 어떻게든 해보이겠다고, 내 쪽에서 먼저 접하고 싶고 닿고 싶은건 오로지 너 뿐이고 그걸로 충분하다는 레이 선배 최고야 ㅠㅠㅠㅠㅠ
하.. 달달하다......
내가 평생에 걸쳐서 행복하게 해줄테니까 각오해둬. 앞으로 스에나가쿠 잘부탁해.
키스를 잔뜩하는 두 사람이라니 어색해.. 특히 레이.
? 에필로그?.
결국 사무소 사장의 진짜 목적은 '그'를 구하는 것. 이네.
그것도 '마리에상' 이라는 독백에 의하면.. 하루마 말이네? 하루마를 구하려는게 갱생 프로그램의 진짜 목적 이였나보다. 이러니 사람들이 에이 끝내고 제트 내놓으라고 노래노래 했지 -ㅂ-)
엔딩 1
오. 시작하자 마자 레이의 졸업식.
크리스마스 공연 덕분에 팬이 더 늘었대... 라이벌이 늘었구나 히나 ㅋㅋㅋㅋㅋ 는 뭐, 레이가 히나 이외에 눈도 뜨지 않을거 같지만. ㅋㅋㅋ
와 씨지 존예. ㅠㅠㅠ 벚꽃 아래 손잡고 하교 ㅠㅠㅠㅠㅠㅠㅠ.
역시 3월이 되면 모두 다 아파트를 벗어나는 구나.
레이는 딱히 대학에 입학하지 않고 그대로 배우업에 전념할 거라고.
이제 아버지를 그녀석이나 우가진 쿄스케가 아닌 '토상' 이라고 불러주네. ㅇㅇ
그 레이가, 밖에서 당당하게 히나의 손도 잡고 우는 히나를 달래준다고 키스도 하고.. 와.. (감개무량
지금까지 처럼 '학생 동지'로 있을순 없지만 앞으로는 '연인'으로 같이 있을 수 있다. 어디에 있어도 뭘 해도 난 너를 제일 먼저 생각하니까. 외롭다고 생각하지마.
는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나 옆집으로 이사한대 ㅋㅋㅋㅋㅋㅋ에? 혼자 사는건 그렇다 치고 그 낡아빠진 아파트에?!?!?
모두 다 같이 살던 아파트의 본인 방도 비좁니 어쩌니 하고 짜증내던 레이여서 ㅋㅋㅋㅋㅋ 히나가 경악하는 것도 무리가 아님 ㅋㅋㅋㅋ
'야, 여기보다 더 좋은 위치가 어디 있냐. 바로 옆 방에 네가 있잖아. 언제든지 만나고 싶을때 만날수 있다고'. ..... 하................. 레이가.. 레이가...
역시 포르테는 결성 시기 때 부터 서로 그렇게 친하진 않았다고. 거리감.. 이랄게 잇었달까.
그나마 에이치는 리더로서 공평하게 모두를 대하지만 와가마마인 토와, 자기 갈 길만 가는 후토, 료는 에이치 이외 에는 거리감 있고 ... 그걸 말하는 타쿠마 역시 다른 멤버들과는 비지니스 관계라고 딱 잘라 말하네 흠......
근데 타쿠마랑 오사무는 고교시절 부터 친구구나. 라고 해도 몇년 안됬긴 하겠다
이런 부분에 제일 열혈적이라고 생각했던 타쿠마 였는데 의외로 드라이 함. '멤버 끼리 사이가 좋던가 말던가 어느쪽이라도 상관없어' 라고.
타쿠마는 여친이 있는 주제에 이렇게도 '여자' 라는 생물이 좋아 죽는거 보면 네가 차일 일도 멀지 않았다..(흐릿)..
이 시점에 딱히 후타바를 좋아하거나 그런것도 아닌거 같은데도 이래저래 집쩍...
.......... 나 이 겜 시작한지 얼마나 됬다고 이 녀석에게 덮쳐질뻔 하는거죠?..... 그것도 '타쿠마 군 같이 밝고 명랑한 분위기 메이커는 포르테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라고 '칭찬'만 한 것 만으로도 '무라무라' 당한 녀석에게 덮쳐질뻔 거냐고.. 그것도 차 안에서.. (흐릿2)
위험한(?) 순간에 오사무 등장해서 무사히 넘겨짐.... 브레이크가 고장난 상태래..하긴.. 요 앞에 3개월 동안 쌓였댔지.. 근데 너 진짜 차일만 하다... ( ..)
오사무에게 충고 받음. 좋은 녀석이지만 최근 여친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여러모로 위험하니까, 단 둘이 밀실에 있는 상황은 금하는게 좋다고. 당신은 미.인. 이니까. ... 헤에.. 꾸미기 전에도 미인이라는 소리를 할 정도면 본 판은 되는구나 후타바.
제임즈가 자금을 대서 오사카에 연극용의 극장을 건설 했다고. 거기의 초대 공연의 주역으로 에이치와 그룹 '시부키'의 '에가와 토라노스케' 이 두 사람이 발탁 됬다는 듯.
.. 에이치는 토라노스케랑 같이 있으면 의기투합 잘 하는가보다. 둘이서 셋트야 기재를 부순게 한 두가지가 아니라고 츠키시로상이 성질내심 ㅋㅋㅋㅋㅋㅋ
마아.. 어쨌든 타쿠마 루트라고 해도 이건 공통이려나.. 에이치랑 둘이서 오사카행.
료의 모델일을 같이 따라 갔다가 우와사의< '마츠나가' 발견. 마아... 예나 지금이나 쇼짱이 잘하는 연기톤.
마츠나가... 후타바가 자기네 출판사에 이력서 넣고 면접 봤던거 아네. 본인도 참가 했다고.
머리도 좋고 선악의 구분도 확실한 정의로운 애에, 문장력도 있지만.... '딱 하고 오는게 없었다'. 재미가 없었다. 라는 이유로 잘렸다고 ^_ㅠ;
이래나 저래나 후타바 한테 관심을 지대히 가진 모양. 에이치 루트에서만 활약 하려나 어쩔려나.
또 잔소리 들었어.. 료한테.. 화장 안하는건 둘째 치고라도 그 길기만 한 머리라던가, 복장이라던가. 어떻게 안되냐고.
요는 그거지... 에이치랑 같이 출장가는데 그런 못생긴 모습으로 창피하게 만들꺼냐고. < 말 안해도 들려 임마.. ㅍㅅㅍ
옷 사주는건 감사하지만 정말 대놓고 '야봇따이 온나가 에이치 옆에 서있는거 원치 않으니까 -_-' 라고 진지하게 말할거 까지는.. ㅍㅅㅍ
에이치가 소중하다던가.. '내가 당신에게 이상한 기분이 들리가 없어' 라고 딱 자르는 것도. 이미 다 '봐버려서' 뭔 뜻인지 알겠어... 흐릿.
........는 시작부터 '난 여자를 사랑할 수 없어' 라고.. 아.. 네..... 설마... 에이치만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렇고 그런 호모 였니.. ㅇ>-<
농담 이라고 말하지만 진짠거 다 알거든요.. ㅍㅅㅍ)+
후타바. 연애 경험이 있긴 있었구나. 대학 1학년때 라고는 하지만.. 헤에 흠.... 타분 별 진도도 안나갔을 느낌.
에리나 등장. 에이치랑 1도 안닮았는데 친 남매 맞는 거겠지?;. 료랑도 친한듯.
에리나를 대하는 부드러운 태도라던가 미묘한 표정 같은거 때문에 료가 좋아하는게 에리나가 아닌가 하고 후타바는 생각하는데.. 타분 에이치 루트나 료 루트 가보면 다르다는거 알겠지.
근데 옷만 사주고 저 스타일 첸지는 안해주니? =ㅅ-?
역시, 타쿠마 여친하고 다투는 기간이 길어지는 듯. 그게 일에도 영향을 끼칠 정도면 위험한거 같긴 한데 흠..
흐음... 일단 타쿠마가 현재 여친을 무진장 좋아한다는건 느낌이 온다. 과연... 전 공략 캐러가 딴 상대 좋아하는 전개로 시작하는 게임 ( ._.)
근데 후타바. 이렇게 밑도 끝도 없이 괜찮을거다. 잘 될거다. 사이가 돌아올꺼다 이렇게 막 장담하고 그러면 나중에 후폭풍이 걱정되지 않으니 ^_ㅠ; 전개상 깨져야 너랑 맺어지지<
토라노스케....... 성우가 에구였다고 왜 아무도 말 안해줬어.. (동공지진). 데유까 어색한데도 나름 잘어울려 칸사이벤 ㅋㅋㅋㅋㅋㅋㅋㅋ.
얘 눈에도 후타바는 귀엽게 보이는갑다. 라기보단 천성이 챠라챠라? ( ._.)
포르테의 라이브 장면에서 다른 애들은 스탠딩 이지만 타쿠마만 cg 인거 보면 이거 루트별로 다 다른가보다. ㅇㅇ.
게임 시작 전에는 설마 공통에서 부터 후타바가 에이치를 좋아하고 시작하는가 했는데 그게 아닌가베. 다행이다. 사스가니 딴 상대 있는 남정네를 공략 하는데 그 여주 또한 딴 남정네 좋아했던 경험이 있따거나 한건 야야코시스기루.
아라라. 이거 확실히 '쳅터'가 있었네. 몰랐다.. 쳅터 3.
진짜.. 대체 후타바느 얼마나 패션 음치야.. 이젠 료도 아니고 전원에게 지적 당함.. 물론 타쿠마와 에이치는 열심히 감싸주지만 나머지가... 오사무도 감싸주지만 나머지 둘이 너무 신랄해서.. 특히 토와 이 써글 애새끼가 ㅇㅍㅇ)+
이야. 다까라 의상 문제보다는 패션 센스.. 일단 머리부터 자르라니까...
시작하자 마자 타쿠마 골절로 병원행. ... 전화를 받다가 갑자기 멈춰 선 바람에 차에 치였다고. 네.. 왠지 그 전화가 뭔지 알거 같고.
골절로 한달간 입원 행.
그리고 그 전화는 역시 여친에게서의 이별 전화였다고. 그럴거 같았지.
와.. 그 여친과의 사귄 기간도 중딩 때 부터 대학 .. 지금 3년생 정돈가? 그럼 사스가니; 맘의 상처가 깊을만도 하다. 적어도 6,7년을 줄곧 좋아했다는 거잖아. 차이는거 못 받아들일 정도로.
며칠 후 병문안 가도 여전히 기운이 없고.. 예상했던 대로 이제 아이돌을 해야 하는 의미도 우야무야니 되었고.
그래도 후타바는 막 되게 서투른데, 그래도 타쿠마의 필요성을 피력하심.
같이 있어서 기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소중한 사람이라고.
오.. cg를 보면 후타바 긴 머리도 나쁘지 않은데. 흠..
그리고 타쿠마보다 후타바 쪽이 먼저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게 되나봐.. ( ._.)
트로피 따짐. 이키나리 ㅋㅋㅋ
역시 여자가 매니저면 팬들이 싫어 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마아. 그건 현실에서도 마찬가지고.
모두 앞에서는 숨기려고 했지만 워낙 티가 잘 나는 타입이라 ㅋㅋㅋㅋㅋ.
마아.. 료의 말도 맞음. 매니저로서 너무 타요리나이 모습이기도 하고 의상 센스가 거지같으면 우습게 보일만도 하고.
오? 루이 나왔다 ㅇㅁㅇ) 빗쿠리. 이키나리 아사히나 루이라고 불러줘서 깜놀.
오랜만에 씨지 나왔는데 사스가니 ㅋㅋㅋ 저런 딱딱한 검정 수트에 가벼운 포니테일 모습이면... 패션 센스는 1도 없어 보이긴 한다 ^_ㅠ;
마츠나가는 이 겜의 악역을 도맡아 하시는건가.. 말하는거 하나하나가 신경을 거슬리게 함.
타쿠마의 교통사고 원인이 '실연' 이라는 것도 이미 다 조사즈미고. -_-
고테에니에니 타쿠마의 전 여친까지도 다 조사했구만. 사진이 없어서 다행이다. 별로 보고 싶지 않아 -_-
짐작은 했지만 굉장한 미소녀라고. 근방에서도 남자애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던 .. 흐음.. 마아 못생겼을리는 없었겠지.
말하는거 하나하나가 ㅇㅍㅇ)+....
이미 이 전 예쁜 전 여친과 다사이 자신을 비교하는 시점에서 후타바는 넘어온거나 다름 없다고 봐...
이제 슬슬 고집 피우고 좀 이메첸 좀 해...
아 진짜 ㅋㅋㅋㅋ 이쯤 되면 이 기집애가 너무 태만한거 같아서 짜증이 확 남. 아무리 그래도 자신의 담당 아이돌들이 참석하는 파티에서 일상 수트를 입고 뭐가 바뀐지도 몰라볼 정도면 너무하잖아... 모두에게 야단 듣는것도 사스가니 내가 다 쪽팔림 우어어어 ㅠㅠㅠㅠ
역시 이메첸에는 자극이 최고임. 드디어 머리 잘랐대. 워후. 내가 다 속이 시원하다.
루이는 결국 이름만 나오는군 ^_ㅠ ㅋㅋㅋㅋㅋ. 어쨌든 사장의 도움으로 머리도 자르고 코디네이터에도 신경 써서 예뻐진 후타바.
거절할 생각이 있는 상대가 권유한다고 해서 그 방에 올라가는건 죳또.. 그것도 남자 혼자 사는 방이라고.. 뭔 일이 생길줄 알고 후타바.. ( ._.)
확실히 거절하지 못하고 어영부영 하는 후타바도 그렇지만.. 다가갈 여지가 있다고 알자마자 오늘 자고 가라고 붙잡는 남정네도 도까도오모우.. ㅋㅋㅋㅋㅋ
타쿠마가 먼저 씻으러 들어간 때에 '이 아이를 나대신이라 생각하고 예뻐해줘' 라는 메시지가 붙은 인형 발견. 그리고 저번의 그 수상쩍은 메시지까지 떠올린 후타바.
그리고 두 말도 없이 아무 설명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떠나가 버림........ 에비 임마...... 그러면 안되지 후타바. 제대로 들어야지.. =ㅅ=.
나라도 전 여친이 집적이는 건가 의심스럽긴 하겠지만 그래도. -_-
거봐... 여섯명 다 모이는 자리에선 이 얼마나 불편한 분위기냐며. 일단 말을 들어야 할거 아냐. 자기 맘대로 결론 내리고 오해한 상태에서 원망하다니. 후타바 너 언니가 예뻐 하려고 해도 울컥 한다? -_-+
그리고 ㅋㅋㅋㅋㅋ 타쿠마가 없는 자리에서 다섯명 모두 '원인은 매니저지?' 하고 대번에 지적하심 ㅋㅋㅋ 그렇게 티 났니 늬들...?
'눈치 못챌리가 없잖아. 붙어 먹을거면 빨리 붙어먹으라고 -_- < 토와 왈' ㅋㅋㅋㅋㅋ
아 근데 애들 ... 남정네 다섯명에게 연애 상담하는거 같은 이 분위기 진짜 도시요...........
모두의 의견 1. 인형은 오잣빠나 타쿠마니까 그냥 냅둔거에 불과하다.
의견 2. 그 메시지 부분은 확실하게 타쿠마랑 단 둘이서 이야기 하고 끝맺어라... 소데스요네.. ( ._.)
하루 오프를 받은 날, 타쿠마는 고향인 이바라키에 내려가고.. 후타바는 타쿠마가 전 여친과 되돌아 올거라고 멋대로 착각.
하지만 다음 날, 후타바를 찾아온 타쿠마는 전 여친을 만나서 제대로 '끝맺음' 맺고 왔다고.
사실 얼마전 부터 전 여친이 다시 연락을 했었다고 함. 이야 진짜였구나;;;
대신 타쿠마는 이미 다 정리한 데다가 후타바를 좋아하고 있어서 대충 넘기려고 했지만 오히려 더 매달리는 전 여친 때문에 시간을 내서 딱 잘라 거절하고 오는 참이라고.
인형 문제도 메시지 문제도 .. 마아 전 여친에 관한건 맞았으니 타쿠마 쪽에서도 제대로 사과함.
그리고 이제는 방 정리도 제대로 하고 전 여친 물건들 싹다 버려 버린다고... 돌직구...<
타쿠마 군의 추억인데 괜찮냐고 하니까 '추억은 앞으로 너랑 만들어 가면 되는거니까 젠젠 오케' 함. ㅋㅋㅋ 어.... 6,7년 사귄 여친이라면서.... 물론 여주랑 맺어지는건 좋지만 저렇게 긴 기간 좋아했던 여자를 너무 존자이아츠카이... ... 마아..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렇게 서로 마음을 주고 받고 커플 성립!... 안끝남 ㅋㅋㅋ 물론 안끝남. ㅋㅋㅋㅋㅋ
쳅터 10.
후토가 귀국한지 벌써 반년이래.. 시간이 숭텅숭텅 지나가는군;
후타바가 얼마나 시고토닝겐 이냐면 ㅋㅋㅋㅋㅋ 포르테의 모두가 걱정(몇명은 잔소리) 할 정도고, 그 츠키시로상 마저도 '쉬라고 할 때 제대로 안쉬면 포르테 한테 이른다<' 하고 협박(?) 까지 할 정도고.. 감개무량....
포르테가 후타바를 '과보호' 한다고 하는 그 발언이 참 맘에 듬 ^_^
사내 에서도 '포르테의 공주님' 으로 유명하다는 후타바 ㅋㅋㅋㅋㅋ 맘에 들어. 아무렴.
이거 공통 루트와 개인 루트를 번갈아가면서 전개 되는 느낌이구나.
후타바가 기획한 타쿠마 개인 예능 방송에 포르테 출연. 요리 방구미라고 ㅋㅋㅋㅋ. 헤에.. 타쿠마 요리 잘했구나.
멤버들 앞에서 이챠이챠 하지 말아라 니네.. 내가 다 부끄러워 디지겠다<..... 바카 매니저와 바카 타쿠 = 바카플. ... 토와 신랄해.
그리고 뺨에 키스도 하지마아아아아 으아아아 ㅇ<-<
다른 애들은 안 그럴꺼라 믿는다...
그러게. 나도 새까맣게 잊었는데 마츠나가상 있었지...
드디어 베드 엔딩으로 가는 선택지.. 라기 보다는 메시지 도착. 세이브가 안되니 바로 앞 으로 돌아가서 세이브하고 옴 -_- 불편해. 씃
우와사노 마츠나가상 등장.
이번엔 대놓고 후타바를 노리네. 포르테를 지금의 초인기 아이돌로 급부상 시킨 마법을 쓰는 신데렐라 라고.
헐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다 끝난줄 알앗더니 ㅋㅋㅋㅋㅋ 전여친이 타쿠마의 라디오 생방에 상담자로 연결해 옴 미친거 아냐 ㄷㄷㄷㄷㄷㄷㄷ 미즈키라고 하는군.
심지어 전화도 걸려오고.. 그걸 부스 밖에서 후타바도 지켜보고.. 와.. 돈다 슈라바다
와 이 가시내 뻔뻔하네. 지가 먼저 딴 남자 좋아졌다고 차놓고 ㅋㅋㅋㅋ 전화 상담에서는 '싸우고 헤어졌다' 라고 개구라침. -_-
그리고 저스트 타이밍으로 마츠나가상 전화.
... 미즈키 건, 애가 다 꾸몄구나.. 유일무이한 악역인가 이 겜..!!!!
하는짓이 키타나이. 스쿠프를 위해서는 뭐든지 하는 현실의 연예부 기자 그 자체쟝... 디ㅅㅍ ㅐ 치냐며.
한참 인기 좋은 포르테 중에서도 요즘 잘나가는 타쿠마의 기사가 좋겠다. 그럼 얼마전에 실연 당했다는걸 네타로 삼으면 어떨까? 라고 생각하고는 이바라키현으로 향해서 전 여친을 만났다고. 우연 좋아하네 각잡고 찾은게 분명하다 -_-.
여튼, 그렇게 만난 전 여친이 타쿠마에 대한 미련이 가득한거 보고, 지금의 타쿠마가 선택한 여자..= 후타바 쪽이 더 미인< 이라고 쓸데없는 정보를 주면서 여자의 질투를 불러 일으킨 결과. 지금 이 라디오 생방 전화 민폐짓 이란 거네.
일단 전화를 끊으면서 생방은 무사히...(?) 끝났지만, 이대로 끝날리가 없다 생각한 후타바. 그대로 타쿠마의 전화로 여친을 불러냄.
후타바가 직접 대면해서 단 둘이서 이야기 하려고 하지만..
역시 말이 1도 안통하는 냔이네 ㅋㅋㅋㅋㅋㅋ 난 소문이 나도 상관없다. 모드.
결국 타쿠마가 쫒아와서 삼자대면. .. 역시, 타다노 매니저가 아니라 여친 이라는 것도 분위기상으로 알만 하겠지. ㅇㅇ.
와 진짜 질척 ㅋㅋㅋ 전여친 질척여.
확실히 알리기 위해 대놓고 키스 하는데.. 네. 나올줄 알았습니다 마츠나가상. 에라이 디/ㅅ/패/치 같은 남자야.
후타바네의 키스씬도 확실히 찍어두시고.
이거 혹시 전 루트 공통이니?.... 후타바가 제임즈 사무소를 그만두고 나한테 오면 이 사진은 공표하지 않고 묻어주지< 협박........ 타분 에이치 루트에서도 그럴거 같은데. 소설 따라가자면.. =ㅁ=
........ 머지. 이렇게 간단히 물러설꺼면 대체 ㅋㅋㅋㅋㅋ 음.. 아니야. 너도 쉬운 남자인걸로 하자 마츠나가.
근데, 이 게임의 남캐들은 모두 다 '아이돌로서의 나'를 소중히 여기는 쪽이려나. 물론 여주인 후타바가 가장 그걸 바라고 있긴 하지만.
그럼 그 어떤 루트에서도 공표 어쩌고는 없겠군. 죄다 비밀의 사랑 확정. (._. )
여튼, 가는 길에 미즈키냔 까지도 제대로 어택 먹이고 가주시는 마츠나가상. 녹음 파일 최곤데..<.
그리고 타쿠마는 대체 얼마나 여자 보는 눈이 없어서 저런거랑 6년이나 사귀었는지 모르겠다. 아이돌 하라고 권유 한 것도 '이렇게 스펙 높은 나에게 어울리는 남친은 아이돌 정도는 되야지' 라고 타쿠마를 장식 처럼 여긴거나 다름 없잖아.
나라면 상처 받다 못해서 살의 느끼겠거늘 -_-.
타쿠마가 좀더 미즈키를 확실히 거절하고 화좀 내줬으면 더 좋앗을 건데 쯧.
.. 타쿠마만 이렇게 씨지들이 미묘한건지 좀 봐야겠다. 슬플 정도로 별로야. 차라리 스탠딩이 낫다고 얜.
챕터 12. 아직도 안끝났어.. ㄷㄷㄷ....
이번엔 유원지 데이트 인가 'ㅅ'.... 은근히 커플이 된 후의 시츄가 많은 겜이구나. 데유까 나가이시.
19살 짜리가 미래를 같이 라던가 결혼식이라던가 말하지마라!!!! ㅍㅅㅍ)... 마아.. 그정도로 좋아한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후타바. 평소에는 '매니저 로서의 입장'으로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보였지만 사실 '여자 친구' 로서는 딴 여자들과 사이 좋아 보이는 장면을 볼 때 마다 질투 했었구나. 귀욥 ^_^
베드 엔딩 라스트 선택지.
'파이널 쳅터'!.... 바로 베드 엔딩인가.. 아님 이 쳅터 지나서 나오나 @_@
음.... 타쿠마 인기가 높아지면서 일이 점점 더 들어오고 바빠지고. 그리고 후타바는 여친으로서의 마음을 억누르고 매니저로서 그와의 스캔들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타쿠마의 제안이나 부탁을 부드럽게 거절하는 전개.
고로 타쿠마가 '나 혼자서만 좋아하는거 같다' 라고 불만까지 말하게 될 정도 ^_ㅠ.
좋아하는건 좋아하지만 매번 자고 가라고 할 때 마다 거절하면.. 저런 육식남은 위험하다구.. ㅍㅅㅍ) 폭발을 하던 어쩌던.
아아... 미팅 도중에 열심히 스마트 폰을 쳐다보는 행위가.. 설마.. 거절한 전여친 후타타비냐.. 야메로 혼또니 퓨ㅠㅠㅠㅠ
타쿠마가 집에 놓을 의자를 사는 일을 도와주는 후타바. 그리고 집까지 옮기는 것도 도와주는데.....
그 후 손 씻으러 들어간 화장실에서 어머나~... 왠 여자용의 '파우치' 발견. ....... 너 진짜.. 전여친 때도 그렇지만, 보통 저런건 알아서 치우지 않으냐.. 완전 범죄도 못하는 자식아...............데유까 이거 누구꺼야....어떤 여자가 집에와서 '자고 갔다' 란 증거잖아. 누구냐고.
'바람.. 피우는 거야?' .......... 와... 타쿠마 진짜 너무 평상시의 밝은 모습 그대로잖아... 바람 맞으면 너 진짜 굉장하다. 후토 저리 밀어내고 연기자로 나서라.....
결국 대놓고 물어보는 대신 '곁에만 있어준다면'.. 이라는 어리석은 선택을 '속으로'만 하고 넘어가고 .. 끗.
뭐야 베드 엔딩 너무 앗케나이.
이 엔딩의 끝이 제대로 될리가 있나. 후타바도 굉장히 티가 나는 타입이라서 분명 나중에 다 밝혀지고 멤버들도 알게되고 여러모로 큰 일 날거 같은 느낌 -_-
하는 짓이 전여친과 존똑이쟝. 결국 자기 곁에 있어주지 않고 하자는대로 해주지 못하는 연인 대신 우와키 한다는 점이. 네가 그럼 되냐고! ㅇㅍㅇ)+
트로피도 안주는데 이거 굳이 봐야하니.. -_-
로드해서 통상 엔딩.
유원지 바로 다음 시츄네. 타쿠마 집에 가는거.
베드 에서는 결국 후타바가 돌아가는걸 택하고 타쿠마도 덤덤히 보내주긴 했지만 아마 이때 부터 균열이 있었떤 걸지도.. 'ㅅ'..
타쿠마 굉장하다... 요리만 잘하는게 아니라 스위츠 까지 퍼펙트해... 이런 남자 남친으로 쵝오지 않은가..!!! <
그나마 엔딩이라고, 씨지 퀄이 제일 낫다. 이거 절대로 우다죠상 그림이야. 둘의 생김새가 딱 그래 'ㅅ'..
데유까 얘네 체격 차이 엄청나다 ㅋㅋㅋㅋㅋ 타쿠마 키 얼마니..?... 완전 폭 들어가고 묻히는데? ㄷㄷㄷ.
쎄로 디라더니 이후는 그대로 페이드 아웃이니.. 흑흑. ㅠ
베드가 너무 짧아서 그런가, 통상이 길어서 빗쿠리. 그냥 해피네 이건. 해피. ㅇㅇ.
'많은 팬들이 있지만 내게 있어서 공주님은 너 뿐이야'. (//ㅅ//)
아 근데 이 느낌 이거. 다른 캐러들 통상 엔딩도 이 '팬 감사 곡 뮤비 촬영'으로 끝날 느낌. '내게 있어서의 왕자님은 xx'다! .. 라고? ^^;
로드해서 육식 엔딩.... 이름이 참..... 육식.......
아라.. 이건 완전 초반?.. 이라고 해도 전여친 퇴치하고 마츠나가 퇴치한 후의 시점에서 갈리네. 'ㅁ'
바로 그 길로 타쿠마 집에 간거구나.
'나 오늘은 참아낼 자신 없으니까. 아직 무리라고 생각되면 지금 돌아가는게 좋아' <... 허...ㄹ...!
는 역시 ㅋㅋㅋ 페이드 아웃 네....... 마아.. 소데쇼네 ㅋㅋㅋㅋ '우리들은 완전한 연인이 되었다'로 끝남.
이거이거. 다이나나 닐아드가 더 수위가 높쟝.. =3-)
뭐 어쨌든 이 이후 기점으로 후타바가 좀 더 솔직해지긴 함. 질투 하는거 티도 좀 날락 말락 하고. ㅋㅋㅋㅋ 귀염성이 늘었다고 보자.
얘네 진짜 사이 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타바가 넘 솔직해져서 귀엽기 짝이 없음. ㅋㅋㅋㅋㅋ
포르테의 활동이 점점 커지고 셋씩 짝을 지어서 셔플 유닛은 물론 개인 cm도 잔뜩 늘었는데, 그 중에서 타쿠마는 남성 에스테 광고. 심지어 여배우랑 목욕씬이 있따고...ㅋㅋㅋㅋㅋㅋ 후타바 매우 후쿠자츠 함 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좀 기절해도 되겠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쿠마의 마음이 나한테 제대로 온건가 하고 불안해 하는 후타바에게 (대체 왜 불안한건지 1도 모르겠지만) 상담 들어주던 오사무 왈.
'타쿠마랑 육체 관계는 제대로 진전 되고 있는거지? 그럼 문제 없어. 'ㅅ')'<
저 얌전한 얼굴로 대체 뭔 소리를 하는거야 이녀석........
'타쿠마는 몸도 마음도 충족되면 다른 여자애 한테 눈 돌릴 일 따위 없으니까 괜찮아 ^_^' ........... 네. 충실하기 그지 없는 '남정네' 구나.
와.. 위에서 되게 건성으로 끝난다고 했더니 후반에 캇치리 분위기 잡는구나. 데유까 cg 살색 ㅋㅋㅋ 어이 ㅋㅋㅋㅋㅋ
후타바는 티셔츠를 입었다고 하지만 물에 젖어서 더 야하게 보이쟝.. ( ._.)...
이 후에 목욕'씬'으로 돌입하는 두 사람 이였다고 합니다.
토와 시작.
흐으으으음.. 역시나 소악마 계는 안맞아.
카라마리의 아키토가 좋아서 ㅋㅋㅋ 내가 낫짱 보이스 듣고 참는다의 기분이지만 그거 말고는.. -_-
아 근데 대부분은 스킵 되는구나 요캇다 ㅠㅠ.
뭐 귀여운 부분이 없는건 아닌데.. 고딩치고는 너무 어려서 ㅋㅋㅋ 내가 요근래 블키나 다이나 등으로 고딩을 접해서 그런가봐..(?
타쿠마가 입원하는 부분은 공통이라서... 그래서 그 빈자리를 멤버들은 물론 토와도 도맡아서 하는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타입이구나 토와. 솔직하게 인정은 안하지만. ㅋㅋㅋㅋㅋ
홍신회 끝나고 개별 루트 돌입.
기말 고사에서 낙점 받을 정도로 공부랑은 안친하구나.. 아니 근데 기껏 가르쳐 준다는 후타바한테 이 태도는 뭐야 ㅋㅋㅋ 역시 시건방진 놈 'ㅁ')=3
드디어 머리 잘랐어 워후. 속시원하다. 공부 가르쳐 주는 내내 어찌나 '길어! 쟈마!' 하고 소리치던지 귀가 다 따가울 지경임. 콱 그냥 ㅇㅍㅇ)+.
후타바 덕분에 시험 무사히 패스했으면 감사해야지 ㅋㅋㅋㅋ 이런 태도 하곤.. 마아 이젠 열도 안받는다
토와가 누구보다도 노력파 인거, 그리고 자신이 원하고자 했던걸 제대로 해내지 못할테, 아무에게도 티내지 않도록 스스로 자책하고 화내 하는걸 유일하게 알아봐준 사람이 후타바.
이 날을 기점으로 토와가 진심으로 후타바를 믿고 따르기 시작하는게 보임 ㅋㅋㅋ 고생끝인가 'ㅂ'
이미 에이치가 누나 때문에 일 제대로 못하는 시기여서 드라마 역할이 오디션을 받는 것으로 토와에게 들어감.
대역도 상관없고 오디션도 좋은데 드라마 내용이 '연애물' 이라는게 싫다는 토와.
연애는 하찮다. 바보 타쿠마가 그 예가 아니냐. 여친에게 휘둘러져서 교통사고까지 당하고. 타인에게 쥐어 잡혀서 스스로를 잃어버리는 그런거 너무 바보 같아서 할 말도 안생긴다 등등.
예가 나쁘긴 한데 ㅋㅋㅋ 그래도 이녀석이 아직 애라는게 티가 나는 말이기도 함
둘이서 오프를 즐기는 거 토와가 귀여워서 나름 괜찮아 졌는데 ㅋㅋㅋ 왜 씨지가 나오는데 후타바는 여신이거늘 토와는 이렇게 어리게 나오냐. 음.. 역시 취향 아니야 ^_ㅠ.
후토가 돌아와서 여섯이서 처음 하는 라이브에서 대 실수를 한 토와. 가사를 까먹고 새파랗게 질린 토와의 파트를 태연하게 후토가 부르고 다른 멤버들이 덮어주면서 별 일 없이 끝나긴 했지만 토와 본인의 분함은 뭐.. 말해 뭐함. 특히 제일로 니가테인 후토가 감싸주니 기분이 더 나쁜듯
자기 꿈을 위해서 포르테를 버리고 간거나 다름없는 후토보다, 더 열심히 연습하고 더 노력하고 포르테를 생각하고 있는 내가 저런 사람< 보다 뒤쳐지다니.
결국 스스로에 대한 자책과 분함이 가장 큰 상태.
거기다가 하기로 했떤 연애 드라마의 오디션에서도 탈락... 버라이어티에서도 티 나는거 하나도 없고.
점점 스스로를 몰아 붙이고 급기야 후타바한테도 화를 내는 토와. 뭐 그럴거 같더라니 'ㅅ')r
그런 그에게 큰 마음을 먹고 '다른 길을 찾아보는게 어떨까' 라고 말하는 후타바.
하는게 좋은 '노력'과 '하면 할수록 스스로를 몰아 붙이는 노력'이 있다고.
자신을 계속 몰아붙이다가 돌이킬 수 없게 되기 전에 그만두는것도 하나의 용기가 아니겠냐면서.
그리고 이 시점에서 자신이 토와를 좋아한다고 깨달으심. 흐음....
근데 토와 의외로 키가 크구나. 아니 후타바가 작은건가?; cg에서 너무 애같은 얼굴이여서 몰랐음. ㄷㄷㄷ.
그런 후타바의 말에 조금은 마음을 가라앉히게 되고... 그녀의 말을 생각해 보겠지만, 나는 후토가 돌아와서 빛나기 시작하는, 후지사키상이 노력해서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는 포르테 안에서 좀 더 빛나보고 싶다는 토와.
쳅터 10.스킵스킵 하니 진짜 잘 넘어가네.
뭐 ㅋㅋㅋㅋㅋㅋㅋ 그 소리 하고 난 후에 벌써 반년이 흐른거야? ㅋㅋㅋ 존나 순식간.
학교에서 준 진로 상담표에도 백지인 상태. 슬슬 어떻게 해야 할지 정해야 하는데.... 후타바 또한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고, 어떻게 해야 토와에게 좋은 길인지 알아봐 주겠다고. ^_ㅠ
어째 츠키시로상이 아이돌 그만둔 이유를 물어보는 전개로 가네.
지금은 거짓말 잘하는 오토나지만 아이돌 시절에는 솔직담백한 성격이고 거짓말을 잘 못해서 주변과 충돌도 잦았거니와 거짓 웃음도 잘 지을줄 몰라서 아이돌 일에 대한 마음도 점점 사라져 갔따고.
노래는 잘했지만 아이돌로서 팔리는 노래만 요구하다 보니 그가 부르고 싶은 노래는 부를 수 없고. 그럼에도 그 미모와 분위기 덕분에 인기는 급상승.
결국 사무소에 불만을 표출하던 츠키시로는 사건이란 사건은 다 일으키고 해외도피도 해보고 불성실한 짓만 저지르다가 그대로 아이돌을 그만뒀다고.
그 후에 펑크 밴드 보컬로 재 데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ㅋㅋㅋㅋㅋㅋ 펑크 밴드? ㅋㅋㅋㅋ그게 '비샤스' 라고 ㅋㅋㅋㅋㅋㅋ.
결국 밴드 자체도 잘 되지 않고 해산. 그런 그를 리리 사장이 줏어서 매니저로 만든 거라고.
결론은 그거네. 하고 싶지 않은걸 억지로 해봤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인생도 즐겁지 않다. ... 토와도 얼마 되지 않아서 그렇게 될각?
친절하게(? 어드바이스도 해줬찌만 ㅋㅋㅋㅋ 조만간 '귀찮게 할 거 같다' 라고 말하는거. 이거 또 오사무 관련 스캔들 얘기지.. 이젠 감이 와요. 좋은 놈인지 나쁜 놈인지 원.
결국 토와는 멤버들 앞에서 자신이 지금 고민하고 나아가지 못하는거. 그래서 포르테를 그만두고 싶어 하는거 까지 다 말해 버림.
일단 다들 반대하지만.. 토와의 마음이 굳으니까.
당분간은 시간을 두고 쉬어본다거나 하는 선택지를 권유하는 후타바와 에이치.
결국 리리 사장 귀에 들어가서 후타바와 불려나간 토와.
후타바는 토와가 납득이 가는 길을 선택하게끔 하고 싶다고 ^_ㅠ ㅋㅋㅋㅋ
아니 ㅋㅋㅋ 이 타이밍에 고백 있기냐 후타바. 의외로 뜬금 없는 여주.<
어린애 취급 하는게 아니라 좋아하기 때문에 걱정하는 거라고. '연애 감정' 으로서.
토와 대답도 뭔가 두리뭉실.... 베쯔니. 후지사키상이 나 좋아한다고 해서 싫은건 아니니까. '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쳅터 12 들어가자 마자 스캔들 사진 보내오심 ㅋㅋㅋ 아 네.
이번에도 원하는건 후타바짱.
고로 별 수 없이 책상 정리하고 떠나려던 찰나에 토와 등장.
후타바의 결심이 굳은걸 보고 그대로 퇴직서를 뺏고는 마츠나가와 만나게 해달라는 토와.
그리고 ㅋㅋㅋㅋㅋ마츠나가에게 그 어떤 스캔들 보다도 내가 포르테를 그만두는게 가장 큰 스쿠프 일껄? 하고 던져주심. 결국 이게 정설 루트구나 ㅍ_ㅍ
돌아오는 길 ㅋㅋㅋ 우리들 이제 아이돌과 매니저 아니니까 이런거 해도 괜찮지? 하고 키스씬. ㅋㅋㅋㅋ 야. 이럴꺼면 고백에 제대로 답이나 해주지 놀래키긴.
결국 사장도 인정하고 난 후에 토와의 마지막 라이브.
완전히 탈퇴 하는건 인정하지 못하니 '졸업' 이라는 형태를 취해서 나중이라도 돌아올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그리고 빠져나간 대신, 포르테의 T를 맡아줄 사람으로 '토라노스케' 등장! ㅋㅋㅋㅋㅋㅋ멤버들도 몰랐떤 거라 개놀람 ㅋㅋㅋ
시부키의 리더도 하고 포르테도 같이 한다는 토라노스케.. 어... 칸쟈니랑 뉴스 공용하던 모 멤버 둘이 떠오른다 ( ._.)
야아아아아아!!!!!!!!!! 그 타쿠마도 멤버들 앞에서 키스는 안ㅇ했어!!!!!!!!!!!!!!!!!! ㅇ미쳤나봐 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야 그냥 넘어가는가 했떠니 과거 회상씬으로 나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니저가 아이돌 싸닥션 때리면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동의도 없이 이런거 저지른 애가 문제긴 한데 와...
그렇게 차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토와가 후타바 괴롭히는건 막아줘.. 뭐야.. 상냥(?하게.. '그정도로 해줘. 내 소중한 사람이니까'
겨우 단 둘이서 이야기하게 됬는데.. 이외로 정말 진심인가 보다?ㅂ?.
그 날 이후로 다신 루카상하고 만나지도 않는다고.
그 때, 후타바가 내 속에 생긴 구멍을 막아준다고 한 순간부터 당신을 사랑하기로 결심 했다는 오사무. 그게 그렇게 막 말대로 쉽게 되네. 얘 진짜 특이하다.
세상에는 타쿠마 처럼 한 사람을 오랫동안 좋아하고 그 마음을 길게 끌고가는 사람이 있고, 나는 그것과 반대인 타입이라고.
후타바와 자신의 입장 차이도 알고 있으니 지금 당장 연인 사이가 되자고 하는건 아니니까 안심하라는데 그런거 치고는 멤버들 앞에서 커밍 아웃은 히도쿠나이까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오사무 쪽에서 짝사랑 모드인거 재밌네 ㅋㅋㅋ 마아 따지고 보면 타쿠마도 그런 축이였지만 거긴 별로 두근거림이 없었어 흠.
근데 이렇게 손쉽게 애정을 가지게 되는 케이스는 식을때도.. 루카상하고 헤어질 때 처럼 쉬울거 같아. 베드 엔딩이 벌써 보여요 보여 -ㅅ-
곤란하다고 암만 말해도 좋아하는 감정은 개인의 것이니까 어떻게 할수도 없는 거고 'ㅂ'.
일단 지금 당장은 이 상태를 유지하기로 한 두 사람.
최소한 라이브가 끝나면 그 때 다시 마음을 정리해서 답해주겠다고.
진짜요. 오사무, 왕자님 처럼 후와후와인 분위기인데 오세오세 단시 였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밤, 집에와서 계속 고민하는 후타바.
하긴, 오사무가 너무 마음을 급변 바꾸니 믿기 어려운 것도 있을 꺼고, 그런 그의 마음을 받기에 후타바 자신이 너무 얼렁뚱땅, 꾸미지도 않고 대충인걸 아니까.
지금은 자신을 좋아해도 이대로 별 볼일 없는 자신에게 실망해서 또 돌아설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가지는 듯.
는 대답을 보류한거 치곤 이미 확정인거 같은데 ㅋㅋㅋ
이대로는 안된다. 오사무 군 곁에 있어도 부끄럽지 않은 여성이 되고 싶다.
다른 캐러들과 달리 이미지 체인지 하는 케이스가 좀 다르구나 이 루트.
라이브 후 오사무를 불러내서 거절하는 후타바. 에.. 받아들이는줄.
일단 오사무도 납득은 하지만 왜 머리를 잘랐냐고 되물어옴.
예뻐지고 싶다고 생각한 것도 내가 당신에게 고백했기 때문이 아니야?..
마아 후타바도 솔직한 타입이라서 그것도 긍정하고...
매니저로서 마음은 못 받아들이는데 오사무군에게 어울리는 여성이 되고 싶어서 이미지 체인지 한것도 맞다고. 스스로도 비겁한 거 안다고.
그정도로 오사무를 좋아는 하지만 매니저로선 안된다 라는 그녀에게 '그럼 안 들키면 되는거 아니야?' 라는 다른 길을 제시해옴.
매니저가 아이돌 옆에 언제나 있는건 결코 이상한게 아니다, 비밀의 사랑 이라는것도 잘 어울리는 우리 아니냐<
근데 이걸 말하기 전에 멤버들 앞에서 그 난리 피운건 어쩔꺼야 ㅋㅋㅋㅋㅋ
그래도 후타바 철벽 ㅋㅋㅋㅋ.
당신의 연인은 될 수 없지만 가장 옆에서 받쳐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일단 오사무도 한발 물러서는데.. 아니 여기까지 와놓고 왜 또 철벽이야 후타바.
에이치 탈주(? 때문에 힘든 후타바를 달래준답시고 또 키스씬..
아니 근데 이건 강제로 한게 아니라 키스해도 돼? 눈감아 이렇게 절차를 밟고 한거라서 거부 안한 후타바도.....
'ㅂ')=3
데이트 플랜 세우는데 당연하게 '호텔'이 들어가는 10대는 도난다.................?... 하긴 그전의 클래식 콘서트나 개인실 식당 예약도 놀랍지만<
니네 아직 연인 아니거든요.. 이 발라당 까진 십대야... 키스 이상의 것을 원한다고 그게 나쁜거냐고 마가오데 묻지마...
잊을만 하면 나타나는 마츠나가상.
최근 오사무군 주변이 시끄럽다고? 둘이서 만날 시간이 거의 없어서 몰랐다는 후타바.
일단 오사무 본인도 모르는 모양이고.. 끽해봐야 후타바와의 관계가 아닐까 싶지만 흠.
허얼..... 아 그래 한 번은 더 나올거 같았지 루카.
근데 오사무와의 관계를 들통나서 남편이 이혼장 남겨두고 집을 나가버렸다고 울면서 찾아옴. 아 어쩌라고;?;;
마츠오카는 이걸 말햇떤 거구나.
와 슈라바... 팝콘
루카상과 헤어져서 제대로 알게 됬다는 오사무. 당신은 남편이 없는 외로움을 메꾸고 싶었을 뿐. 그게 그저 옆에 있던 나를 선택했을 뿐이고.. 음악 운운은 그냥 핑계라고.
오히려 후타바를 만나서 음악에 대해 더 깊게 알게되었다고 루카상 옆에 있어선 결코 알지 못했을 거라고.
되게 상냥한 어투와 목소리로 잔혹하게 차버리시네.
진짜 얘에 비하면 타쿠마가 얼마나 고구마(? 였는지 알겠다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탠딩에 '커터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년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라바다 슈라바
그런 루카를 막아서는 오사무. 절대로 후타바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고. 그녀만 무사하다면 평생 피아노를 칠수 없게 되어도 상관없다고. 참사랑이네.
와 흔하디 흔한 그런 설정. '난 지금까지 당신에게 품은 감정이 사랑이라고 믿었는데 그건 착각이였따. 난 그저 루카상이 원하는대로 답했을 뿐. 그것 뿐이여서 그 이상 아무것도 없었다고'.
그렇게 루카상 빠빠이. 다신 안온다고 했으니 믿어보리라.
오사무의 '손가락'보다도 후타바나 포르테의 존재가 더 소중하다는걸 실감했다는 그.
그리고 그런 그의 각오에 맞서서 후타바도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기로 하고 연애와 일 두가지 다 양립해 보이겠다면서 오사무의 망므을 받아들임.
머야 ㅋㅋㅋ 반년이 지났다더니 얘네 진도 벌써 거기까지 나갔음?
키스 하는건 좋은데 키스 한 후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고.
세상에 비밀로 하는 사랑 아니였니.. 멤버들 앞에서는 의미 없었던 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숨기려는 후타바에 동조해서 노력이라도 하는척 하더니 최근 들어서는 멤버들 앞에서 숨기지 않는게 고민된다는 후타바.
아 동감 ㅋㅋㅋㅋ 카츠카츠노 육식계 맞음 오사무 ㅋㅋㅋㅋㅋ 초식계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업계에 이상한 소문이 돈다구.
일반인 여자들은 손대지 않지만 동류 업계의 여자 연예인들고 놀아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오사무에게.
마츠나가상이 등장해야 슬슬 끝이 보인다 싶지 아무렴.
다른 루트와는 달리 루카와 오사무의 사진은 그냥 타테마에고. 혼네는 후타바와 오사무가 키스하는 사진 .. 하아;
보쿠노 모노니 나리나요 코네코쨩..... 오. 여기서는 마츠나가상도 오세오세야.
위험한 순간에 오사무 등장. 나올줄 알았지.
어떻게 처리할려나 했떠니 여기서도 키스씬 보여주는 식인데 ㅋㅋㅋ 나가시메 보소.
비밀의 사랑이라는거 우리한테 안 어울리니 그냥 다 공표해 버리자. 어때? 이 사진 얼마든지 올려도 되요< 막 이런 태도 ㅋㅋㅋ 물론 후타바는 펄쩍 뛰면서 반대하지만 오사무는 진심이야.. =ㅂ=..
그런 두 사람의 치와겡까(?를 지켜보던 마츠나가가 질려서 그냥 포기하심 ㅋㅋㅋㅋㅋㅋㅋ
마츠나가상 이이히토...
일부러 흘리고 다녔던 '업계인만 손댄다는 소문'에서 그 업계인이 설마 ㅋㅋㅋ 매니저도 포함이 되는 거였으면 응원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비밀의 관계지만 언젠가는 둘이서 손잡고 당당하게 걸어나갈 그 날을 기다린다고.
'나의 사랑스러운 사람'. .......... 햐.. 졌따.. 이 연하 왕자님 뭐래.
다 끝났나 했는데 마지막 데이트 씬이 남았구나. ㅋㅋㅋㅋ 연예인 오오라라는게 의식적으로 감춘다고 감춰지는 거였다는걸 오늘 안 사람(? =ㅂ=).
마 안들키고 무사히 끝났으니 다행이지. 토와때 생각하면야.
안들키기 위해 임시 방편으로 '나리모토 오사무'의 성과 이름을 따서 '나오' 라고 부르는데 이건 이거대로 듣기 좋은 이름이다. 오사무보다 더 맘에 드는데 ;ㅅ;
아. 얘네 역시 갈데까지 갔었구만 ㅋㅋㅋㅋ 쓰읍. 육식 엔딩 가야 자세히 나오려나봐.
베드 엔딩.
..... 너도 타쿠마 과였니?.. 사스가 친구...
연인이 되면서 밤을 같이 보내는 시기가 많아졌는데 최근 들어서 후타바가 눈을 뜨기 전에 오사무가 먼저 침대를 빠져나가서 옆 방에서 '누군가'와 통화를 한다고.
그게 누군지 묻기 두려워하는 후타바.
라디오 방송국에서 마츠나가상 만나서.. 네. 예전의 그 '소문'이 '진실'이 되어 가고 있다고 귀뜸 받게 됨.
요와 그거네. 제일 좋아하는건, 이치방은 후타바지만 그 이외의 여인들과도 후라후라. 역시 얘 같은 타입은 한번 눈을 잘못 돌리면 이렇게 될 느낌이였다니까. 오히려 납득됨. 후타바도 대강 눈치는 챘고 씁.
로드해서 해피 엔딩.
음악가(?가 공략 캐러면 당연히 나와줘야지요. 단독 콘서트(. ㅋㅋㅋㅋ
뭐, 정확히는 홀 전체를 빌려서 후타바를 위해 작곡한 곡을 피아노로 들려주는 거지만.
전에 음악실에서 그녀와 키스하면서 오로지 후타바를 위해 만들었다는 즉홍곡을 완성 시켜서 제대로 들려주는 오사무.
결정타로 그 곡을 멜로디로 만든 오르골까지 선물해오면서 '러브레터' 라고.. 하.. 완댜님이 따로 없어 ㅠㅠ)b.
후타바가 곁에 있는 이 행복한 기분으로 얼마든지 곡을 만들고 있다고, 그러니 후타바도 '오사무군이 나를 좋아하고 있는 한 음악을 배신하진 않을테니까 당신과 포르테를 위해서라도 초럭키 아니냐' 라고 되받아 치는데 ㅋㅋㅋ 닮은 동지 커플이네 진짜.
로드해서 육식 엔딩.
왘 시밬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자 마자 살색 나오기 있냐.
와 근데 오사무 생각보다 몸 좋다.... 거기다가 이거 우다죠상 직접 그린거네.
아니 이 얼굴과 이 몸매와 이 대사(밤새도록 그렇게 괴롭(?혔는데 아직 일어날 기력이 남아있네? 좀더 괴롭혔어야 했어?') 이게 어떻게 10대야................. 후덜덜..... 호나미 루카는 전부다 별론데 이런 스킬을 가르친거 생각하면 고마워 해야...는 무슨 안고맙다 ㅗㅗㅗㅗ
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타바 ㄱ...ㅅ.....ㅅ.ㅡ...ㅁ... ㄱ..........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빗쿠맄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네... 어제 저녁부터 내내 침대에서 빠져나오지 않았다고.....
연인들끼리 있는데 침대 보다 더 좋은 곳이 어딨냐고 되려 물어보는 오사무. ㅋㅋㅋㅋ 아님 소파나 욕실이 더 좋았넼ㅋㅋㅋㅋㅋ 도른ㅋㅋㅋㅋㅋㅋ
... 대체 얼마나 해대는거야.. 후타바가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잖아... 막 태어난 아기 사슴 같다고 온화한 얼굴로 웃지마라...(? ㅇㅁㅇ)....
당신한테 이런거 가능한건 나 뿐이다, 내 것이라는 증거를 있는대로 새겨뒀다.... 아 네...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촬영 스케쥴이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료 한테서 지적 받음 ㅋㅋㅋ 머플러 감아주면서 귀 뒤쪽에 키스마크 새겨져 있다고 ㅋㅋㅋㅋ 오사무 너이자식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수치플 돌아가시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키스마크 말고도 가끔씩 아침 때 마다 후타바의 상태가 좋지 않은 적을 보았다고. 눈치 챈 건 료 뿐만인거 같지만.
가끔 흔들흔들 할때도 있고 눈 밑이 꺼멓게 될 때도 있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아, 반성한 나머지 그날 저녁에는 적당한 거리감을 가져보자고 서로 말을 나눠 보고 작전도 짜봤지만 결국 평소대로 흘러갔다고.
아 근데 아직도 안끝나네?...
... 회사 레슨실에서 무슨 짓을 하는거죠 니네..... (동공지진
............. 얌전한 얼굴 해놓고 타쿠마 급으로 무라무라 시떼이루네 이녀석...?
라이브 끝나고 멤버들에게 타올 나눠주는 후타바를 무대 뒤로 데려가서 '타올에 당신의 향기가 묻어 있으니 그걸 딴 놈한테 보이지 말아라' 라고 화를 내심 ㅋㅋㅋ 그리고 좀 있다가는 그 향기 때문에 하루종일 소와소와 했따고...
그래 그건 알겠는데 저기는 아무도 없다고 해도 회사거든요.. 야메나이까 ㅋㅋㅋㅋㅋㅋㅋ
.............. 결국 레슨실은 순수하게 작곡만 하는곳이 아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네.. 둘 만의 '성'.
료. 모델일은 어린 시절부터 했었던 거구나.
아아... 초반부터 자기 할 일을 까먹은 후타바. 혼나도 싸다 ㅠㅠㅠㅠ 나중에 카쿠야 돌아오면 료 한테 얼마나 쿠사리 먹을려고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료 이거 절대로 ㅋㅋㅋ 후타바 노리고 저격한거지.
어떤 여성이 코노미냐는 잡지 인터뷰 질문에 '일단 보는 눈이 좋아야 하는게 전제 조건입니다. 얼굴이나 스타일은 물론이고 복장이나 들고 다니는 물건들의 센스가 좋아야 하지요' <
점점 심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성격도 중요합니다. 온화하고 밝고 주변에 신경쓸 줄 알고 평상시에도 침착하면서 상냥함과 배려를 잊지 않는 여성'
'머리도 빠릿빠릿하고 말도 잘하고 어떤 분야에 특출난 재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잘난척 하지 않는 여성'
? ㅋㅋㅋ 하치는 옆 방에 '피난' 시켰다고 했더니 에이치 왈 '그래. 보여주는건 불쌍하니까' ... 뭐 보여줄려고 뭘.
.. 료의 3류 연기 안들켰구나? / 에이치가 보기엔 실소 할 것이였겠지... 니네 지금 무슨 대화 중이냐
'지금까지 에리나에 대해 말한건 료 뿐이였다. 료의 여자도 나는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고. 료는 계속 나를 최우선으로 여겨주고 나한테 숨기는것 따위 없다고 생각했었어.거기다 그 숨겨둔 상대가 매니저 였다니. 후지사키는 나도 '노리고 있었었는데 말야'. .... 에이치?.. 에? 에이치?
그런 그에게 '에리나를 잃은 구멍을 메꿀 수 있는 존재는 없으니까. 그대신 매니저가 제일 편하잖아?' .. 료.. 너 자기 여친을 그런데 빌려주는거냐며.
거부하려는 후타바에게 '멤버와 매니저가 이런 관계라는거 용서 받을 수 있을거 같아? 설령 팬이나 사무소가 인정해준다고 해도 나는 인정 못해. 서브리더와 매니저의 커플이라니. 포르테의 리더로서 료의 소꿉친구로서 아카보시 에이치로서 둘을 인정할 수 없어'
씨지 왜이렇게 야하고 부끄럽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포즈로 얼굴 빨개지지마 료.. 귀여워..
료 ㅋㅋㅋㅋ 어제 밤의 술은 일부러 강한걸 택했던 거구나? 후타바가 선택 시킨게 아니라 료 스스로가.
그리고 그런 그녀에게 자신의 멘션의 복사한 키를 주면서 해피 엔딩.
열받을거 같으니 후딱 봐야지. 감상은 무슨 ㅍ_ㅍ
얘가 이렇게 기본적으로 여자를 대하는게 상냥하고 친절해서 더 이야다 ㅠㅠㅠㅠㅠㅠ
후타바가 힘들까봐 의자 갖다주고 앉으라고 배려하는거 보소
후타바가 실수로 신칸센 표를 잃어버려서 결국 오사카에서 하룻밤 묶게 되는 두 사람.
엄연히 매니저의 실수로 이건 확실히 스스로 자책할만 한대도 그걸 다 짐작하고 모든걸 자기가 다 덮어주고 감싸주는 에이치. 아니 이렇게 상냥한데 어떻게 안반해. 진짜로.
근데 ㅋㅋㅋㅋㅋ 하필 지금 에이치가 하는 드라마가 궁극의 시스콘인 주인공이 누나한테 벗어나지 못해서 좌충우돌 펼쳐지는 러브 코메디 풍이라는게. 좀..
특히 마지막 씬이 결혼식을 치루는 누나를 축복하면서 끌어 안는 거라니 에이치한테 시키는게 어우 ㅋㅋㅋ
아 료는 알거 같다. 후타바가 에이치에게 호감 가지기 시작한거.
하긴 본인도 '보고있는 상대' 니깐.
그래 이해는 하는데.. 본인이 안된다고 해도 너무 쌀쌀맞잖아..내가 방금 네 루트를 하고 와서 더 상처야 ㅠㅠㅠ 시발 ㅠㅠㅠㅠㅠㅠ.
지금의 너처럼 다사이한 여자가, 그것도 매니저 이면서 그렇게 감정을 다 티를 내면서 에이치를 지켜보지 말아라. 그리고 에리나한테 질투도 하지말라고. 그럴 자격이나 되나 뭐 그런.. ㅠㅠ.. 맞는말인데..너무해 ㅠㅠ
그렇게 엄청나게 쿠사리 먹는 부분 이였는데 심지어 그걸 ㅋㅋㅋㅋㅋ 봤어 ㅋㅋㅋㅋㅋㅋ 츠키시로상이.. 하.... 돈다...
진짜 죄 많은 남자다... 일부러 쫒아와서 쟈켓을 빌려주고 걱정해주는 이런 여자를 대하는 상냥함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특별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정말 소중한 사람에게는 손도 댈수 없고 친절하게도 대할수 없는 그런게 그의 '특별함' 이라고. 이마사라 깨닫게 됨.. 진짜 너무한다 ㅠㅠㅠㅠ
역시 한 번은 차여야지. 그래야 새로 시작하지.. 하아 'ㅂ'.. 차라리 이게 낫다.
다른 애들은 이 콘서트 도중과 끝의 상황에서 언제나 후타바를 좋아하거나 고백하거나 친해지거나 그런데 ㅋㅋㅋ 얘네는 일단 차이고 시작하네 같은 전개라도. 와
예의 그 스캔들 시작.
그나저나 ㅋㅋㅋㅋ 에이치가 유독 후타바를 만지작 만지작 거리는게 어딘지 모르게 편해서 그렇다고 ㅋㅋㅋ 거의 반 이상은 펫의 감각이지만.(?
토라의 배려로 타워에 올라가서 후타바와 이야기 하고.. 후타바가 에이치가 에리나를 좋아하는거 알고 있다고. 그러니 뭔가 답답하거나 힘들때는 내가 들어줄테니 포르테를 위해서 힘내자고.
다 잘되가려던 찰나에 에리나로 부터 전화.
스캔들을 인정하는 것도 모자라서 임신한 것도 알려버리심.. 누님.. 타이밍이 너무 나빠요.. ㅠ
야..이 새끼야.. 한번이라도 네가 찬 여자 앞에서 '니가 내 기분을 어떻게 알아!?' 시전한것도 모자라서 '후토가 돌아왔다고? 잘됬네. 내가 없는게 포르테는 더 나을껄?' 소리 지껄이고. 그런 그를 포기 않고 설득하려는 후타바에게 '헤에 뭐든지 다 해준다고?' 벽치기 시전하고 강제 키스
시발? '나 좋아하지? 그럼 날 위로해줘봐' .......... 시발새... =ㅂ=..... 료 베드 엔딩 생각나네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후타바의 배빵 작렬 ㅋㅋㅋㅋㅋㅋ 배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닥션도 아니고 배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도 누구도 보지 않으면서 끝내지 못하는 짝사랑에만 빠져 사는 에이치에게 '팬들을, 포르테를, 나를, 에이치군 스스로를' 보라고 일침을 날리는 후타바.
그리고 료를 만나서 도움 받긴 했는데... 키스하면서 언제 또 가슴팍 단추는 풀었던거야 이새끼가 ㅇㅍㅇ
그런 그녀를 등 뒤에 숨겨준 후 후타바를 쫒아나온 에이치에게 '지금의 넌 정말 최저다. 동정의 가치도 없어' 라고 단칼에 잘라줌.. 하.. 료 최고야 ㅠㅠ(?
바로 다음날 찾아오네 에이치. 정신 차리는게 빠르긴 하다.. 역시 배빵과 료의 단칼이 들어 먹힌게 분명하다.
전날 했던 짓을 사과하면서 후타바가 말하는건 뭐든지 다 듣겠따는 에이치.
그런 그를 데리고 후우토가 연극 연습중인 곳으로 데려감.
후우토에게서 후타바가 길거리에서 도게좌 까지 하면서도 그를 데려왔다는 사정을 듣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죄하기 시작... 그런 후지사키의 각오도 모르면서 심한짓 했따고. 맞는말이지 ㅇㅍㅇ
흠.... 이 두사람의 관계는 참.. 'ㅂ'.. 한 쪽은 찬 사람이고 한 쪽은 차인 사람이다보니 뭔가 되게 애매해. ㅋㅋ 아니 본인들은 괜찮은거 같지만 내가 애매해..
에이치가 지금 이렇게 일을 즐겁게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후타바'를 생각한다고 했는데. 그 이유란게 ㅋㅋㅋ
한때 이뤄질수 없는 사랑때문에 힘들어 하면서 일도 제대로 못했떤 시기가 있었잖아? < ... 어이. 그거 당신 때문이였거든요 에이치 씨 ㅇㅍㅇ)+.
여튼 그 비유를 대면서 그래도 당신은 그걸 다 뛰어 넘어서 지금의 유능한 매니저가 되었으니까. 나도 질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아 네.
오메. 에리나 벌써 애 낳았어. ㅋㅋㅋ 후토가 복귀하고 반년이라고 했는데.
하긴 에리나 데키콘에 가깝던가.?ㅂ?
남녀 쌍둥이.. 근데 이 반년 사이에 많이 떨쳐버렸나보다 에이치도. 아무렇지도 않게 대응하네. 진자 남매 같아 보여 이젠.
데키콘에 가까웠구나 ㅋㅋㅋㅋ 에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에이치의 사랑이 10살때부터 10년째였으면.. 확실히 길긴 길었지.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면서 한번도 에리나에게 제대로 닿지 않았던 에이치.
하지만 지금은 자연스러운 미소와 함께 '출산 축하해' 라고 누나를 끌어안는 , 정말 싹다 정리한 순간이 왔네. 본인 스스로도 길었다고 생각할 정도로.
난데 이런 전개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리나가 둘 보고 잘 어울린다고 엄청 마담뚜 처럼 들이대심 ㅋㅋㅋ
근데 에이치도 영 싫은 기색이 아냐?ㅂ? ㅋㅋㅋㅋㅋ 아니라고 딱 잘라서 말도 안하고 ㅋㅋ 오히려 후타바가 안절부절 못하면서 그냥 탈랜트와 매니저라고 막 해명하고 ㅋㅋㅋㅋㅋㅋ 에이치는 팔장만 끼고 못본척이야 ㅋㅋㅋ 야임마 ㅋㅋㅋㅋㅋㅋ
한번 차인 여자가 그걸 숨기고 변명하기 얼마나 힘든데 에잌ㅋㅋㅋㅋ
마츠나가 퇴치법으로 키스씬 작렬. 'ㅂ'... 인데 여기서 처음으로 '후지사키'가 아니라 '후타바'가 되는구나 ㅋㅋㅋㅋ
사실 소설을 먼저 접한 입장에서는 이게 제일 익숙하긴 해.
다른 루트랑 달리 후타바가 제일 ㅋㅋㅋㅋ 스무스하게 남캐의 고백을 받아들이는 느낌.
달달하네요 둘다. 'ㅂ'.. 넘 더워서 뭐 쓰기 힘들어...
베드 엔딩.
되게 하찮은 일로 싸운 두 사람.. 뭐 커플이라는게 다 그런거지만.
일하는 도중에 잠깐 시간이 나서 에이치가 후타바의 집에 오기로 했는데 자기도 집에서 잠깐 잠들어서 연락도 안되는 상황. 그걸 기다리다가 후타바도 잠들어서 결국 에이치를 1시간 동안 집 밖에 세워둬 버렸따고.
서로 그걸 아쉬워 하다가 결국 그걸로 싸우게 된 셈.
생각해보면 둘다 일이 그렇게 많고 바쁜 몸이여서.. 잠부족과 스트레스가 쌓여서 이라이라한 나머지 이렇게 된거긴 한데.. 현실적 ^_ㅠ.
그리고 다음날. 일하는 도중에 계속 걱정하고 한숨쉬는 후타바를 보다못한 츠키시로상이 회의실로 데려와서 자기 앞이라면 울어도 된다고 위로해주려고 하고..
데유까 츠키시로상이 알고 있는 설정이구나. 빗쿠리. 이미 츠키시로상은 후타바 좋아하고 있는듯하고.
... 제가 이 겜 시작한 이래로 처음으로 츠키시로상 입에서 '후타바'라는걸 들었어.. 와 ㅇㅂㅇ..
정말 에이치로로 괜찮아? ㅋㅋㅋㅋㅋㅋ 슈라바다!
츠키시로가 후타바를 끌어 안고 있는걸 본 에이치... 그리고 어이 없게도 도망쳐 버리심 ^_ㅠ. 츠키시로상이 냉정하게 '넌 그냥 가. 내가 후타바를 가지마' 라고 한거나 다름 없는데 와..
쫒아가려는 후타바에게 너무 논리적으로 설득하심. 하긴 보통은 자기 여친이 딴 남자에게 안겨있으면 이유 불문하고 떼놓거나 따지거나 때리거나(? 하지 않냐며.
저런 남자를 쫒아가서 화해한다고 해도 네가 행복해질수 있어? 안그래도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관계인데 이런걸 보고 그냥 도망치기만 하는 남자를 쫒아가서?.
근데 베드 엔딩은 좀 뜬금없음. 그렇게 당차게 마츠나가상 쫒아내던 에이치 답지 않은 전개야. 억지로 만든 느낌.
로드해서 해피 엔딩.
ㅋㅋㅋㅋㅋ 역시 리리 샤쵸는 다 안다니까 'ㅂ'
아이씨 해피 엔딩 재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랄까 에이치가 상당히 노골적으로 후타바 내꺼 표시를 내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오사무나 료 처럼 대놓고 말한건 아닌데 ㅋㅋㅋㅋ 막 후타바 끌어안으려고 돌진해오는 타쿠마를 보고 후타바 어깨 끌어안아서 바닥에 구르게 만들곸ㅋㅋㅋㅋㅋㅋ
계속 후타바 어깨 안고 있는 에이치 보고 즈루이 하다고 나도 이챠이챠 하고 싶다고 말하자 마자 신발 벗어서 집어던짐 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한다는 소리가 '아, 내일 날씨 점좀 쳐보려고 ^_^' < 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터짐 ㅋㅋㅋㅋㅋㅋ
하.. 에이치 멋져.. ^_^.
로드해서 육식 엔딩.
오.. 에리나와의 드라마, 스페셜 방송편이 시작됬구나. 그것도 시스콘이 더 진화된 형태라고 ㅋㅋㅋ
그래서 거기에 조금 질투한 후타바가 결국 먼저 '좋아한다' 라는 말을 듣기를 바라고...에이치도 '연기 연습' 같은게 아닌 진심으로 고백하면서 사귀기 시작.
아잌ㅋㅋㅋㅋㅋㅋ 아카보시 남매 보소 ㅋㅋㅋㅋㅋㅋ.
둘다 후타바가 질투 하는거 보고 귀여워서 못삼 ㅋㅋㅋㅋㅋ 에이치는 에이치대로 질투하는 후타바 보는게 귀여워서 에리나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에리나는 처음엔 둘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좀 뒷공작 펼치려다가 안절부절 못하는 후타바가 귀여워서 그대로 진행하고 ㅋㅋㅋ 장난끼 많은 남매네.
하도 에이치의 스킨쉽이 자연스러워서 좀 고민중인 후타바에게 '좋아하는 사람에게 닿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어. 하지만 에리나의 경우 그게 불가능했으니까 닿지 않았떤것 뿐이지. 지금의 에이치는 당신에게 닿고 싶어서 견딜수 없을 정도로 당신을 좋아하니까. 쓸데 없는 고민은 하지 말것' 하고 빗샤리 야단맞음(? ㅋㅋㅋㅋㅋㅋ.
여기서의 료는 너무 좋은 이해자야.
포르테를 이렇게 높은 곳까지 올려놓은 후타바가 혼자서 더 높은곳으로 가지 않게끔 포르테를 이끌고 쫒아가겠다는 에이치.
'언제나 에이치군만 보고 있어'
'나도 오로지 후타바만 보고 있어'. ... 에피 중간에 '나를 봐달라' 라는 그 말을 이렇게 써먹다니 감동 ㅠㅠ
차였을 대와 마찬가지로 라이브 전 단 둘이.
'좋아해. 나 에이치군이 역시 좋아' .. 그 때와 같은 후타바의 고백.
하지만 에이치의 대답은 그때 처럼 '미안'...이 아니라 '고마워.. 나도 후타바를 좋아해' .. 크흡 ㅠㅠ 진 히어로다 ㅠㅠ
아나.. 시작부터 잔소리야.
'상품에는 손대지 말아라' 라고 몇 번이고 얘기해.. 내가 알기론 이 루트 에이치한테 차이고 난 후 부터였던거 같은데.
무슨 첫 씬부터 마츠나가상 등장이야 ㅋㅋㅋ 그것도 '비샤스' 라고 부르면서 ㅋㅋㅋ
덕분에 츠키시로상 마시던거 뿜음 ㅋㅋㅋㅋㅋ
후타바 오빠 이치바? 이치하? 라고 읽어야 하나 ㅋㅋㅋㅋ 부모님 이름을 왜 이렇게 지으셨대 ㅋㅋㅋㅋㅋㅋ 잎사귀 1, 2라고 지은거나 다름 없쟝 ㅋㅋㅋ
랄까 ㅋㅋㅋ 사스가 쇼르메. 이번에야 말로 루팡을 놓치고 안타까워 하는가 했떠니 역시나 '작전중 하나' 야.. 나중에 루팡이 자기가 이용 당한거 알면 펄펄 뛸거 같은데 ^^;;;.
사건 있은지 반년 후. 쇼르메+왓슨과 같이 탐정 사무소의 일원으로 지내는 카르디아.
오.. 전문 주치의가 프랑 말고도 왓슨이 추가 됬네 ㅋㅋㅋㅋ 자꾸 까먹지만 의사엿지 왓슨. ( ._.)
육체의 독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 왓슨, 쇼르메, 루팡 패밀리 모두가 힘을 합쳐서 방법을 연구 중이고.. 실제로 해독제의 원재료는 얼추 갖춰졋지만 몇년의 시간은 더 걸릴지도 모른다는 상황. 마아.. 모두가 어떻게 해주겠지 <
쇼르메.. 완벽한데?. 카르디아를 위해 일부러 멋진 레스토랑에 데려가서 맛난 식사도 즐기게 해주고 그녀를 위해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사랑의 곡도 바치고.. 야레야레 ㅋㅋㅋㅋㅋ 어떤 의미 상과(?) 구나.<
쇼르메 루트에서 에디를 만나러 가는 거에서 끝났는데 언급이 없길래 그냥 넘어가나 했는데.. 다행이네.
에디는 카르디아를 비난한 이후 엘레인이 남긴 일기를 보면서 엄마의 마음을 알게되고.. 그래서 카르디아를 '괴물' 이라고 비난한걸 오히려 사죄함.
어쨌든 끝이 그렇게 어둡지 않아서 다행이지 ㅇㅇ
왓슨+프랑이 만드는 해독제가 제 시간 안에 완성되면 다행. 안되게 되면 쇼르메가 택할 수단이란.. 마아.. ^_ㅠ.. 쇼르메 본편에서 언급했던 그 '방법' 이겠지.
...................... 에? 마일즈? ㅋㅋㅋㅋ 목소리만 나오고 ??? <만 떠도 다 알지 말입니다.
몬테 크레스토의 비약? 극약의 일종이라고.. 이걸 일단 쇼르메가 보관 하려는 모양인데 어디다 쓰려고..? 는 뻔한가 ㅠㅠ
아, 이거 마일즈네 칸타렐라 스토리 이후의 이야기인가? '그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렴' < 이라는거 보면?.. 시간 관계적으로는 마아 이어지긴 하는데.
'나도 사람이라서 미우치의 행복을 바란다 <' 이 미우치라는게 칸타렐라의 여동생인 카르디아를 지칭하는 건지, 아님 내 예상대로 왓슨이 동생이라서 그러는건지.. 우우.. ㅠㅠ
아 맞다.. 이 루트에서 반은 모든걸 다 알았지. 모리아티가 주적이였던 루트여서 ^_ㅠ... 그래도 어느정도는 정신적 충격에서 회복된거 같아 다행이다만..
진짜 저때 왓슨이 안 죽은게 신기하다.. 햐.. 정신 나가 미쳐 날뛰는 반 헬싱을 상대로 안 죽고 살아있었따니.. 이 남자가 이 겜 최강의 멧집이 아닌가 싶고..<. 포탄으로도 쓰이는 반보다 더 대단하다니!? <
다른 전개 없이 오로지 독만 다루려나봐.. 'ㅁ'..
호로로기움 재 기동 시작.
해독제가 완성되는건 빨라도 1여년. 카르디아가 독을 억제하고 버틸 수 있는 기간은 해봤자 5일 전 후...
한시가 급한 판국에 왜때문에 또 네모를 만나서 이 목소리를 듣고 있어야 하는거지..(불쾌)
마아 타시카니. 네모는 아이작의 제자였으니 호로로기움의 무효화 방법을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라는 결론에 도달한건 좋지만. 별다른 성과도 없었거니와 오해한 홈즈가 펄펄 뛰면서 야단 법석이 벌어지지 않으니...;;
하긴, 나라도 오해하겠다. 어두운 지하수로에 자기 연인이 가슴팍을 열고(호로로기움 보여주기 위해서라지만) 왠 변태같은 남정네가 그걸 자세히 들여다 보면서 중얼중얼 하고 있는 장면을 보게 된다면;
돌려차기 얻어맞고 얼굴부터 지면에 처박힌 네로에게 위로를 보낸다...<
아니.. 그전에 카르디아에게 복부에 나이스 펀치 한 방 얻어맞고 쓰러진 것도 위로를 보내야 하나.... 무력 커플 만만세(?)...
자. 이제 쇼르메의 계획을 들어보세 ㅇㅅㅇ.
몬테크리스토의 비약. 인간의 생명 활동을 멈추고 '가사 상태'로 만드는 약.. 마아; 로미줄리 떠오른건 나뿐?
해독제가 개발 되기 까지의 남은 1년 간. 그 기간을 이 약을 통해서 카르디아를 죽이는.. 가사 상태로 만들어서 버틴다 라는 계획.
다만 이 약이 지나치게 강한 터라 최악의 경우 그대로 혼수 상태에 빠져서 영영 눈뜨지 못할 위험도 있다고.
쇼르메의 계획에 도움을 주는게 프랑, 왓슨, 인피..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여기에 네로가 들어가다니.. 후쿠자츠..=_=... 마아, 이 게임 안의 의학자, 기술자, 과학자는 다 모인 셈이지만 그래도.. =_=;
호로로기움을 변화 시키는 것에 망설이는 네모에게 일부러 ㅋㅋㅋ 그가 자칭 라이벌로 칭하는 인피와 프랑을 들먹여서 도발 시키는 왓슨 ㅋㅋㅋㅋㅋㅋㅋ 사스가 형님.<
저 시대에 1여년 간의 식물인간은.. 현대에서 과학 기술을 동원해도 사스가니 여러가지 부담이 크고 힘든 일인데 말할거 없겠지.
다행히도 카르디아는 완전한 인간이 아닌 만들어진 상태 인 터라.. 적어도 호로로기움이 몸에 있는 한 보통 인간과 달리 그걸 버틸수 있음.
지금의 나 자신이 그저 맹독의 괴물인 것을 제대로 받아 들이고 1년 후 눈 떴을때 당신과 맞닿을수 있는 '인간'이 되기 위해서. 독을 마시겠다는 카르디아.
오메.. 살다가(?) 쇼르메가 얼굴 붉히면서 우물쭈물 하는것도 보게 되네 ㅋㅋㅋㅋㅋㅋ.
잠들기 전의 연인에게 프로포즈라니. 쇼르메 야루쟝!!!!
루팡은 네가 어디에 있던지 간에 훔쳐서 달아나겠다고 했으니 난 네가 어디에 있더라도 찾아내겠어... 이건 충분히 대항하는거 같은데 ㅋㅋㅋㅋ
아니 바로 엔딩 영상 나올줄 몰랐다.. ㅇㅁㅇ)...
역시나 벌서 1년 후 ㅋㅋㅋㅋㅋㅋㅋ
1여년 동안 네 사람의 연구팀이 힘을 내준 덕분에 호로로기움이 무사히 변화를 거듭 했고..이제 왕자님의 키스로 공주님이 눈을 뜨는 순간 ^_^
기본적으로는 피니스 루트 후의 개별 루트 격인거겠지 ㅇㅇ
아레? 호톤도 인피 시점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인피가 되게 진지하게 카르디아를 생각하고 이별을 아쉬워 하고 그녀를 그리워 하는게 좀 의외다 못해 안어울.. 쿨럭쿨럭
아 나 진짜.. 연달아서 계속 정신적 데미지 받을 느낌이야.. 왜때문에 이어서 이어서 네모가 등장하냐고.. ㅇ<-<...
노틸러스 사건 이 후 감옥에 갇혀있긴 하지만 네모가 인피의 달 착륙 계획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는건 좋은데 그래도.. 시끄럽다고!!!!!!!! ㅇㅍㅇ
아 인피 정말 헤어 스타일 맘에 안드네. 덥수룩한 장발도 별론데 그걸 묶으니 3배 더 별로다......
'카르디아의 어느 부분이 좋은가요?' . 상의 질문에 제대로 답을 내리지 못하는거 보면.. 뭐, 마음속으로는 어느정도 답을 내리고 있으면서도 확신 못하는 느낌?.
아 카르디아 시점도 나오는구나.
개별 루트 답게 처음 헤어지는 씬도, 웨일즈에서 떠올리는 사람도 인피. 이거 루트별로 다 비슷할듯.
아니 ㅋㅋㅋㅋ나 피니스의 저 베베꼬인 발언이나 성격이 생각보다 맘에 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피 인형을 보고 '디자인을 보니 저주 인형이네. 지금 당장 태워 버리자 ㅇㅅㅇ' < ㅋㅋㅋㅋㅋㅋ 라고 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 이브. 반과 도라짱, 프랑이 다 같이 상의 저택에 모여서 오랜만에 루팡패밀리+피니스가 모일수 있도록 초대를 받음.
아 또 인피 시점이네. 이거 번갈아 가면서 나오나봐.
크리스마스 당일. 격한 눈보라 때문에 열차에 갇혀 버린 피니스와 카르디아.
그리고 오니솝타를 타고 데리러 온 인피..... 두 사람다 이제서야 각자의 마음을 깨닫게 되는 전개인가봐. ^^
... 이걸 내가 12월24일 전에 플레이 했으면 아마 더 재밋었을거 같다.. 하 ㅠㅠ
와 카르디아 ㅠㅠㅠ 넘나 적극적인데 그게 너무 예쁨 ㅠㅠㅠ 사스가 우주 제일 예쁜 애 ㅠㅠ
아니 세상에.. 내가 제대로 본거 맞냐며.. 그 네모가 지금까지 들은적도 없을 정도로 낮고 진지하고 정상적인 톤으로 인피에게 사랑의 충고(?)를 해주다니.. ㅇㅁㅇ)................
크리스마스 파티에 고든 패밀리도 와있다니 ㅋㅋㅋ 아니 진짜 칸타렐라 보다 더 자주 보이네 애네.
네로 ㅋㅋㅋ 왠지 느낌이 들더니 정말 폭죽을 선물해 줬네.
아 이 시나리오 그거구나. 서로 마음이 통한 후 고백하고 끝?
근데 애프터 보려고 했더니 안보여.. 꺼흡 ㅠㅠ
팬디 후일담 답게 결혼식 이후의 전개.
잠수정 관련 일 때문에 3일동안 집에 돌아오지 않는 인피. 상이 상담 상대.. 랄까, 맞다, 애네 상네 저택에서 그대로 눌러 살지 ^^;; 신혼집도 여기서 차린듯 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상이 자기 집을 두 사람에게 주고 잠깐씩 놀러오는 느낌으로 들리는 듯. 뭐 세계 각지에 저택이 몇개나 있는 상이니 (..)
아, 카르디아가 상에게 부탁을 했었구나. 아이작이 우주에 관해서 연구를 한자료가 있는가 없는가.
다만 정부 쪽에서 관리중인 자료중에선 관련 된 자료가 없기 때문에.. 카르디아는 혹시 모르는 생각에 웨일즈에 있는 자신의 집에 가보기로 결정.
대신 인피에게 서프라이즈로 알려주기 위해서 일부러 목적을 숨기고 편지만 남기고 출발해 버림 ㅋㅋㅋㅋ
아 인피 시점도 나오네.
인피는 어째 자기 시점도 이렇게 바보ㄱ... 쿨럭쿨럭 < 즐거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 카르디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목적을 숨기기 위해서라지만 '친정에 돌아가겠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쓰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피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기절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인피 등장.
아라마아.. 엄청 걱정하고 맘 썼구나 인피. 'ㅅ)///
인피가 준비한게 반지인건 알겠는데.. 그게 왜 보석 부분이 쑹텅 빠진 반지냐.
하늘쪽으로 손가락을 가져다 대면 보석이 있을 부분에 '달'이 들어간다고 ㅋㅋㅋㅋㅋ 야이 ㅋㅋㅋㅋㅋ 그야 뭐 백번 양보해서 로맨틱할지는 몰라도 가치는 없다 인피 너 임마....
물론 카르디아는 좋아함.. 마아.. 그렇겠지 ^_ㅠ
언젠가 달에 도착하면 달의 돌로 반지에 끼우자 라고 ㅋㅋㅋㅋ 아니... 거기도 그냥 시꺼먼 화강암 류 밖에 없어 이것아..<
반 시점.
여전히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흡혈귀 자치구를 위한 활동을 펼치는 반과 도라짱.
아.. 반이 너무나도 아버지 같아 ㅋㅋㅋㅋㅋ 도라짱을 돌보는게 너무나도 아버지임 ㅋㅋ 본인은 그럴 느낌이 아닐지 모르겠으나 미소를 띄우며 뒤치닥거리 하는 점이라든가 잘못된 정보 가르쳐주고 놀려먹는 점이라든가 ㅋㅋㅋㅋㅋㅋ.
난 반의 눈썹 내리면서 곤란한듯 미소짓는 표정이 젤 좋은거 같으다 ㅇㅇ.
런던에서의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가하기 전에 웨일즈에 들려서 카르디아를 만나러 가기로 한 반과 도라짱.
아레레~ 도라짱의 질문에 '좋아하긴 좋아하는데 이게 남녀 감정이라고 정해진건 아냐' 라고 딱 잘라서.. 이쪽도 자기 감정 아직 다 파악 못한 남자로군 'ㅅ')=3
때마침 남매가 외출 중이라서 기다리는 두 사람. ... 반은 아직도 고민중이구나.
복수란 감정이 그렇게 쉽게 사라지는게 아니라서 힘들다고 해야 하나.... 그런 그에 비해서 도라짱은 확실히 남자답고 말입니다....<
원망하는 마음이 다 사라지는건 아니지만, 대신 반의 존재를 자신의 곁에 두면서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상징으로 보고 있다고....어리긴 해도 자기 감정을 컨트롤 할 줄 아는 올곧은 아이 다움 ㅇㅇ.
무사히 카르디아 들과 만나서 그대로 집에 머무르게 되고.. 마아 여전히 피니스와 반은 좀 기쿠샤쿠 하긴 하다만.. ^_ㅠ);
크리스마스때 모두에게 줄 선물로 직접 뜨개질을 하려는 카르디아. 그리고 그걸 본 반이 돕기로 함.
원래 다음날 출발하기로 한 것을 크리스마스 이브때까지 쭉 머무르다가 같이 런던으로 향하기로 계획을 변경하고...
와; 이 남자 요리만 못하나봐 ㅋㅋㅋㅋㅋㅋ 뜨개질 겁나 잘해.... 이게 그 '반' 이라 생각하니 정말 넘나 의외다.....
^_^.... 아직 모든 와다카마리가 다 풀리기엔 시간이 걸릴거 같지만 한번쯤은 이렇게 피니스와 반. 단 둘이서 대화를 나누고 속내를 털어놓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누나를 슬프게 하지 않기 위해 죽을 수 없다면 그대로 계속 살아가라. 언젠가 내가 '너를 살려둬서 이득을 봤다' 라고 말할 수 있도록. ... 도라짱이 반에게 했던 말, 감정 그대로. ㅇㅇ.
자 이제 반이 자기 마음을 자각 했으니 고백 타임만 기다리면 되는 것인가 ^_________^
무사히 런던에 도착. 도라짱에게 끌려간(?) 피니스는 냅두고 단 둘이서 산타클로스 마냥 직접 멤버들을 찾아 돌아다니면서 선물을 주기로 함.
근데 ㅋㅋㅋㅋㅋ 너희들 뭘 만든거야 ㅋㅋㅋㅋㅋ
프랑한테 준 머플러는 안쪽에 필터를 더해서 마스크 용도를 더하고 (실험에 실패했을때 쓰라고), 프랑한테 준 넥워머는 도둑질 할때 여차하면 끌어올려서 복면 용도 추가..... 인피의 겨울 모자는.. 카르디아의 사랑 운운 하기 전에 거의 반이 만든거나 다름 없어서 ....
사이즈가 딱 맞을만 하지. 몇 번이고 인피 머리 통 부술뻔 했던 터라< 사이즈를 아주 잘 파악 했던 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야..... 빅토리아도 왓슨도 샤리도 '겨울 복장 스탠딩'을 잘 만들어 놓고 왜때문에 쇼르메만 단벌 신사냐고 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하지 않아? 공략캐릭터로 승격 했으면 성의를 보여라 오토메이트 ㅇㅍㅇ)+..
아씨;; 왜 아레스타가 등장해;;; 거기다가 여기선 반이 아레스타의 정체를 모르고 있고.. 마아 피니스도 말 안했으니;;;
... '넌 자유다 에이브라함 반 헬싱. 두번 다시 만나는 일은 없겠지' ..... 여기서 일이 더 커지지 않고 넘어가서 다행이지?.. 이제 반은 복수심에 사로잡히기 보다는 다른 목적, 다른 인생 다른 감정을 가지기 시작했고.. 아마도 아레스타는 그걸 짐작하고 있는 듯.
두 사람의 관계는 이걸로 영영 끝이 나는가 보다. 마아.. ㅇㅇ 그게 맞겠지 이 이프 루트에선.
하이힐 신고 ㅋㅋㅋㅋㅋ 적에게 습격 당했을때 이 날카로운 하이힐로 걷어 차면 어느정도 관통력이 있을거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에게 너무 쓸데 없는거까지 배워서.. 카르디아.. ㅍㅁㅍ)...
마아 결혼식 당일까지 사건이 벌어지는게 정말 애네 답다.
근데 카르디아를 끌고 간 사람들은 뭐지?; 암만봐도 착각 같은데 ;
카르디아.. 잘 배웠다.. 반에게서 잘 배웠어.. 침착하게 상황을 살펴보다가 이건 아니다 싶을때 드레스 입고 뭐고 간에 바로 선제 필승으로 공격 하는 그거.. 잘배웠어..<.. 리리시이..<
당연히 반이 구출하러 등장. 아아 화났다 ^_ㅠ. 세상에 건드릴게 없어서 그 반을 건드리다니.. ㅍㅁㅍ)
물론 타다노 헤프닝이였음.. ㅋㅋㅋㅋㅋㅋ 연극의 연습.
주연 여배우가 몸이 나빠져서 약속 장소에 나오지 않자 근처에 비슷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은 카르디아를 보고 사람들이 착각해서 데려갔다는거. 아니 말을 들어야지 이 사람들아;
헤프닝도 헤프닝이지만 이것 때문에 카르디아의 드레스를 딴 남정네들에게 먼저 보여줬던 점이라든가, 상황이 급해서 카르디아의 드레스 모습을 보고 제대로 감상을 말하지 못한 부분 때문이라든가. 막 삐져서 툴툴 거리는< 반에게 필살 볼키스로 달래는 카르디아.
여우가 다됬어 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
반 슥오이...꽃잎을 던지는데 그거 맞고 아플 정도면 어떤 위력이야.. 정말 인간바나레 병기구나 ㄷㄷㄷ.
아 카르디아 드레스 넘 이쁜거 아니냐며 (엉엉)
드디어 프랑이드아아아아 >ㅁ<!
본편과 다른 이프라서 그런가, 슬럼가에서 진료소를 열어서 운영 중이라는게 다르네.
랄까 왜 환자에 다리우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대로 궁정으로 돌아가서 과학자나 연구자로 신약을 개발하거나 하는 길도 있었지만, 과학자 아이작의 사건 이후로 '자신이 만든 것에 대해 끝까지 지켜봐야 할 책임'을 통감했기 때문에, 연구실에 틀어박히는 길보다는 이렇게 직접 나서서 지켜보는 쪽을 택했다고. 나루호도.
...... 어... 이 작품에서 '부모' 이야기가 나오는 건 첨 보는데... 하긴; 다른 루팡 패밀리들은 부모가 제대로 없으니 프랑 뿐이긴 하겠다만;;
어머니. 하나 뿐인 아들이 고향을 떠나서 왕립 연금술사가 되는가 했더니 범죄자로 지명 수배 당하고 실제로 도둑들 패밀리(?)에 들어가기도 하는 등 우여곡절이 심했으니 얼마나 걱정이 크셨겠냐만 ^_ㅠ...
결혼... 어.. 프랑 나이가... 20대 중반인가..?; 저 시절에는 결혼 적령기이긴 하겠따.;;;
아직 결혼할 생각은 없지만 '신경 쓰이는 여자애는 있어' 라고 답장을 보내는 프랑.
아라라. 이 커플은 이미 런던에서 헤어지기 전부터 서로가 서로를 맘에 담고 있었나 본데.
대신 프랑은 용기가 없었거니와 기껏 얻은 가족과의 생활을 그녀에게서 빼앗고 싶지 않았던 것도 있었고... 이렇게 뒤늦게 후회할 거면 그때 잘하지 ^_ㅠ... 뭐 이제부터 겠지만.
여기선 대놓고 '의사 동지'로서 왓슨과 친하게 지내고 있구나 프랑. 'ㅅ'
그때 카르디아에게 자기의 연정을 전하지 못한걸 내내 후회 중인 프랑.
아라 마아.... 편지에 카르디아에 관한 노로케 바나시를 실컷 써버린 덕분에 '우리 아들이 그렇게 멋진 여성과 교제중이구나 ^_^' 하고 오해하신 프랑네 부모님. 크리스마스에 런던으로 카르디아를 보러 오신다고 답변을 보내옴 ㅋㅋㅋㅋㅋㅋ 프랑 개당황 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카르디아 시점.
갑자기 프랑이 웨일즈에 할 말이 있어서 찾아온다고 편지를 보내와서 열심히 청소중.
아라 마아 222... 카르디아도 프랑을 좋아하는 것과 동시에 헤어질 때 프랑이 자신에게 뭔가 '같이 있어달라' 고 말할 줄 기대 했었다고.. 야레야레.. 남자는 용기야 프랑 'ㅅ')=3.
카르디아가 프랑에게 마음이 있어서 그런가 ㅋㅋㅋ 찾아오기 전에 머리 정돈하고 예쁜 옷을 일부러 찾아 입고 화장도 하려 들고.. 흐뭇. (엄마의 마음)
피니스가 그나마 제일 부드럽게 대하고 인정해주는게 프랑이래 ㅋㅋㅋㅋㅋㅋㅋ 저 5명 중에서는 제일 괜찮다고 ㅋㅋㅋㅋㅋ
!!!프랑 남자다!!!!!!!!! >ㅁ<!!......근데 이런 분위기를 잡고 할 말이 타분.. 같이 부모님 만나달라는 그런 헤타레 대사 같은데 도시요......;;;;
봐 카르디아 기대하잖아 ^_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내 연인이 되어 주세요' ... 라는 말에 드디어 듣고 싶었던 말을 들어서 기뻐하는 카르디아...... 그리고 덧붙여진 '진짜 연인이 아니여도 괜찮으니까!<' .......
프랑 너 좀 맞자 ^_^... 누나 이번엔 좀 화났어요... ㅇㅍㅇ)+...!!!!
야레야레.. '가짜 연인'... 이럴줄 알았따.. 프랑 너 진짜 좀 맞자 ^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르디아 화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반에게 배운 수도를 내리칠 뻔 했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랑에게 대강 설명은 들었고 납득은 하지만 성인 군자같이 '네 그렇습니까' 하고 넘어가기엔 카르디아가 많이 삐졌어 ㅋㅋㅋㅋ 아.. 진짜 후츠노 여자애다 이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프랑 이 둔감 헤타레야!!!! 어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지긴 했지만 프랑의 부탁을 들어주는 대신, 좀 빠른 12월 20일. 프랑이랑 같이 한 발 앞서 런던에 같이 온 카르디아+피니스.
..... 그리고 이키나리 나타난 헨젤이 피니스를 납치(?)해서 따뜻한 남쪽 섬에 놀러가다고 휭 하고 사라짐.. 야레야레 ㅋㅋㅋㅋㅋㅋㅋㅋ. 헨젤은 피니스가 친구로 보이나봐 ㅋㅋㅋㅋ 피니스는 펄펄 뛰면서 부정하지만.
아 그리고 역시 이데아는 아이작에 버금가는 천재인 프랑을 주의시 여기고 있는가 봄... 정확히는 옴니부스지만.
그래서 헨젤이 프랑을 보러 왔는데.. '햇살같이 따뜻한 향기'가 나는 프랑은 그런 위험 인물이 되지 않겠다고 혼자서 결론 내린듯.
.......... 헨젤 기준에는 따뜻한 남쪽섬이 이집트나 페루니?..(흐릿)... 그리고 이런적이 많았다고.. 피니스.. 고생 많구나.. (절레절레).
어떤 의미 피니스에게는 헨젤과 도라짱이라는 이데아와 흡혈귀, 특이한 친구가 있네 ㅋㅋㅋㅋㅋㅋㅋ
와.. 카르디아.. 쩐다...
프랑의 부탁을 들어주는 대신 조건 1. 나를 연인으로서 부모님에게 소개할 작정이면 프랑도 나를 제대로 '연인 처럼' 대해줄 것. (팔짱 끼거나 데이트 해주거나.)
조건 2. 두 사람다 연기 같은거 잘 못하니 24일 당일에 불안전한 연기를 선보이는거 보다 미리 앞서서 런던에서 '연인의 연습'을 해줄 것.
... 햐.. 소악마의 미소가 보여 카르디아... //ㅁ//
초식남에게는 이정도로 적극적(?)이지 않으면 안되지 아무렴. (끄덕끄덕)
역시나 용기가 없구나. 자기의 고백으로 인해 카르디아의 지금의 행복을 빼앗아도 되는건지 운운 하아.. 'ㅁ')=3... 이게 프랑이 아니였음 더 짜증났을거 같은데 프랑이니까 괜찮아. 더럽.<
다음날. 부모에게 선언하기 전에 앞서서 루팡 패밀리에게 연인 선언 미션을 달성하려는 두 사람. ㅋㅋㅋㅋㅋ
'ㅅ')=3.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카르디아가 먼저 고백하게 했으면 화냈을꺼야 'ㅅ')=3.
뭐 지금 이 고백도 먼저 카르디아의 속내를 듣고 나서야 내딛는 거지만.. 그 부분은 어디까지나 상냥한 프랑 답지 뭐.
ㅠㅠㅠㅠㅠ 많이 늦었고 제일 속터지게 했지만 고백은 제일 앞서네. 완전 프로포즈... '난 너와 가족이 되고 싶으니까 ^_^'
그리고!!! 여기서 키스하는거!!!!! 반칙이잖아!!!!! 갸!!! //ㅁ//)!!!!.
와; 프랑 씨지 넘 남자답다... 진짜다.. 저 나가시메랑 입가의 미소 저런거 완전 ㅋㅋㅋㅋ 루팡이나 상이 할 짓이잖아 와 ㅋㅋㅋㅋㅋㅋㅋ 누구세요.. //ㅁ//
역시 최고 승리자가 아닌가.. 부모에게 자기 여친도 소개 하고... 햐...
...........근데 프랑의 아버지 이분... 목소리에서... 아이작이 느껴지는데 나뿐인가?... <..
햐.. 크리스마스 이프 스토리는 프랑네 이길 데가 있을가 과연.... 나 진지하게 걱정(?) 된다... 편애를 접어두고라도 이야기가 제일 완벽한데... //ㅁ//
아; 역시 팬디때 둘 만의 결혼식으로 이미 '부부'가 된거나 다름 없구나? -ㅅ-?
왕립 학회에 있는 프랑켄슈타인 연구소에서 프랑의 조수로 열심히 일하는 카르디아.
계속 카르디아를 '인간'으로 돌리는 연구를 계속 중이라고. 카르디아의 '불로불사'에 관한 원리 부터 시작해서 쭈욱.
이미 호로로기움에서 독성을 빼는데 성공해서 그 물질적 부분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리 이 시점에서도 카르디아는 불로불사가 아니게 되었고..
이제 남은 단계는 그 에네르기를 더 억제 시키는 방법을 연구해서 카르디아의 수명을 50,60년의 인간 평균의 그것으로 내리는 것.
.............. 에?... 프랑, 지금까지 자기 부부가 결혼식을 제대로 치룬적 없다는거 의식한적이 없..?...
부모님도 계시는데 그래도 됨?..=ㅁ=?.... (절레절레)
다만 결혼식 준비를 한다고 해도 하필 결혼식 시즌이라.. 언젠지 안나오지만 준브라이드 일려나? @_@?;;;.
여튼 그래서 제대로 식장을 구하기 어려운 상태.
프랑과 같이 있다면 결혼식은 안올려도 상관없다는 카르디아지만, 그렇게만은 둘 수 없는 프랑은 내내 고민 상태.
근데 매번 느끼지만 프랑은 빅토리아 한테 이렇게 계속 반말해도 되는건가..< 레온노옷상< 에게는 존댓말 쓰면서 ㅋㅋㅋㅋㅋ 뭐 이제와서 바뀐다고 해도 둘다 이상하겠지만 흠.
결국 빅토리아, 레온하르트에게 상담하는 프랑.
별 수 없는 상황이면 그냥 이대로 있어도 되지 않냐는 레온하르트와 달리 빅토리아는 펄펄 뜀. 여성에게 결혼식이 얼마나 중요한건지 아냐면서 ㅋㅋㅋㅋ
거기지.. 세인트폴 대성당. ㅇㅇ.
프로포즈 하는 프랑이 존멋인데여 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여기선 카르디아의 웨딩 드레스 스탠딩이 없죠.. 흑흑 ㅍㅅㅍ).. 마아 머리 올린 프랑이 우주 존잘인 걸로 봐주겠지만.. ㅠㅠ
상 시점.
옴니부스 오랜만이네...
이제 카르디아 남매에겐 딱히 감시가 필요 없을거 같다는 옴니부스의 말에 아쉬워 하는 상.
옴니부스가 왜 상에게 '휴식'을 줬을까.. ㅇㅅㅇ... 수천년간 처음 이였다고.
상 루트는 눈뜬 모습이 대부분이여서 눈호강임 ^_^ 하 잘생겻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피가 만든 '카르디아에게 접근하는 위험 인물을 감지해서 울리는 장치' 가 ㅋㅋㅋㅋㅋ 상에게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이 -_-/' 하고 던져서 부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ㅋㅋ
이야이야 불량품 아니에요... 상이 위험 인물이라서 그런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라아라 마아.. 'ㅁ'.. 상은 이미 카르디아를 소중하게 생각 중인데? 프랑에 이어서 자각이 빠른 두 사람이로세.... 그리고 카르디아도 그렇네.
랄까 프랑네랑 다를거 없구만 여기도. 서로 할 말이 있었는데도 결국 말 못하고 이별했다는 점에서 'ㅅ')=3.. 설마 루팡도 이런건 아니겠지
피니스 히돜ㅋㅋㅋㅋㅋ 상이 안 찾아온다고 침울해하는 카르디아에게 '평화가 찾아왔다고 누나 답지 않게 오토메인척 하는거야? -_-?<' ㅋㅋㅋㅋ
루팡하고 반은 뭘 가르친거지... 뻔뻔하고 태연하게 거짓말 하는 연기라든가... 반항하는 동생에게 '교육적 지도'를 하게 한다거나.....
마아 덕분에 행동으로 옮기는 카르디아 답게 직접 상을 만나러 가려고 하지만은야 ㅋㅋㅋ 그 전에 앞서서 상이 크리스마스 파티 초대를 하지만.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천하의 이데아의 사도들을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 가카리로 써먹다니 ㅋㅋㅋ 상 너 ㅋㅋㅋㅋㅋ 그리고 옴니부스의 허락도 받아서 기네비어+헨젤을 빌려옴 ㅋㅋㅋㅋㅋㅋ 에라잌ㅋㅋㅋㅋ
같이 앉아서 꽃다발 만드는 두 사람의 에즈라가 너무 ㅋㅋㅋㅋㅋ 어이없다.. 기네비어는 갑옷 벗으니 완전 귀부인이고<.
크리스마스 이브 당일. 엄청난 눈 때문에 아무도 오지 않고... 답지 않게 쓸데 없는 짓을 해서 더욱 쓸쓸한 거라고 자조하며 파티 준비를 정리하려던 상.
찰나에 ㅋㅋㅋㅋㅋ 벽에 들이받은 옵니솝타에서 인피, 루팡, 카르디아, 피니스 등장 ㅋㅋㅋㅋㅋ 전나 이게 무슨 개그적 전개냨ㅋㅋㅋㅋㅋ
와 이 커플 전개 겁나 빠르네... 프랑이 너무 더딘 거니?..< 바로 재회한 날 밤 서로 맘 확인 시츄.
이쪽은 훨씬더 문제가 심각하구나...
이데아의 사도로 있는 한 짧게는 몇 년에서 길게는 몇 십년. 카르디아를 보지도 못할 머나먼 이국 땅에서 임무를 처리하게 될 경우도 부지수고.. 이데아의 임무는 거의 '숙청'. 누군가를 죽이고 난 후에 태연하게 카르디아를 만나러 갈 수도 없다고 말하는 상.
........ 옴니부스가 나타났길래 난또.. 어.. 그래 뭐 본편 처럼 그런 좋은 전개를 기대했는데..반은 맞고 반은 틀렸네.
상에게 준 '휴가'는 언제 끝난다고 말한적 없다고. 그게 10년이든 100년이든 간에 휴가는 휴가라고 말해주네. ^^;;;
...마아, 연인의 방해는 하지 않겠다는 의도를 보였으니, 살아가면서 카르디아가 죽기 전까지의 수십년 간 안에 뭔가 결착을 내릴 수도 있겠지. 상에게 맞겨보자 'ㅅ')9
헤어지는 날 ㅋㅋㅋㅋㅋㅋ 기차 역에서 모두 앞에서 '카르디아상 나랑 같이 삽시다 ^_^' 라고 폭탄을 던지는 상 ㅋㅋㅋㅋ
이 모드는 내내 눈을 뜨고 계셔서 더 복흑으로 보여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나카마 같은게 아니라 '가족'으로서래 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얼렁뚱땅 프로포즈가 ㅋㅋㅋ
상이 크루저를 하나 샀는데 이게 ㅋㅋㅋㅋㅋㅋㅋ 갱 스토리에서 나왔던 그 '듀어 글로리아 호' 임 ㅋㅋㅋㅋㅋㅋㅋ 난데? 왜때문에? ㅋㅋㅋㅋㅋㅋ
폭파 된 배이긴 하지만 배 자체엔 죄가 없으니 이왕지사 그냥 통채로 사서 내걸로 해버리자 ^_^< ... 다행이다 카르디아.. 평생.. 아니, 적어도 3대까지는 놀고 먹고 살아도 문제 없을 거 같아.. 상이 이정도로 부자일 줄이야.. 몇천년을 살다보면 재산이 쌓이긴 하겠지만..
카르디아 말마따나 나라 1,2개쯤 소유하고 있다고 해도 놀라지 않겠어...?<
아 진짜 상 ㅋㅋㅋㅋ 이 이지와루 녀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식'을 기대하게 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놓고 '프랑의 진찰 ^_^'< 이라고 일부러 놀림 ㅋㅋㅋㅋㅋㅋ 카르디아 삐졌어 ㅋㅋㅋㅋㅋ
배를 통채로 산 이유가, 이 배로 계속 여행을 할 것도 있지만 결혼식 회장을 아예 여기서 차릴려는 목적이라고.. 사.. 사스가.. 갑부는 생각이 달라.. ㅇㅁㅇ).. 어딘가의 현실 백만장자가 할 법한 크루즈 선상 결혼식인가..!!!
음?... 수명 문제가 왜? 여기선 상 인간 수명 아닌가? @_@?;;
아, 이 루트에선 헨젤을 첨 보는구나. ㅇㅇ.
역사의 무대에 나서는 안되는 '망자의 존재'인 이데아 이기 때문에 결혼식에 참여 할 순 없지만.. 그래도 수천 년의 세월 상에게 있어 유일무이한 가족이나 다름 없는 존재 들이였으니. 헨젤, 기네비어 등등.... 그리고 어머니나 다름 없는 옴니부스.
두 번 다시 만날 순 없겠지만 ^_ㅠ.. 그래도 여기서 만큼은 이데아의 모두가 다 괜찮아. ㅇㅇ.
카르디아를 상에게 보내는 마지막 사람이 루팡이라니 크.. 여러모로 감개무량.. 행복해 질 수 있겠냐고 물어보고 확답을 듣고 웃는 루팡이 애잔하다 ^_ㅠ
결혼식 씨지 중에서는 역대급으로 예쁜데.. 오모니 카르디아가.. 물론 상도 지만.. 어어억 ㅠㅠ
수명 문제는.. 그냥 내 생각인가 보다.. 'ㅅ'.. 좀 찾아봐야지. 상이 어찌 됬나. 인간이된거 맞는거 같은데 분명... @_@.
역시나. 루팡 하면 도둑질 부터지< ㅋㅋㅋㅋㅋㅋ
끄흡 ㅍㅅㅍ)... 카르디아가 없는데도 그녀가 있는 걸로 순간 착각해서 답지 않게 실수하고 잡힐뻔한 루팡.
패기도 없고 사소한 실수도 늘고.. 원인이야 뻔하지. 보고 싶은 사람이 곁에 없으니 'ㅅ'.
왠만해선 그런 결론으로 내리고 싶지 않았지만.. 뻔한 이유를 계속 못본 척 넘어갈 수도 없고.
결국 카르디아를 제대로 붙잡지 못해서 이렇게 후회하고 있따.. 라고 스스로 자각 한 후, 행동으로 옮기려는 루팡. 역시 ㅋㅋㅋㅋ 다른 애들보다 이런 부분은 거침 없다니까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습관이 되다보니 편지가 아니라 '예고장'을 쓰고 말곸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역시나. 카르디아 들 앞에 나타난건 상이야.. 크흡.... 헨젤이길 바랬어 차라리 ^_ㅠ.
혹시나 하고 기대했지만 이 루트에선 그런 기대가 무의미 함.. 크흡.. 상 ㅠ_ㅠ.
.... 이데아의 사도가 하나만 있어도 버거운 판국에 셋이야... 헨젤 등장 ㅇ<-<
와 씨지 이쁘다; 그러나 연애는 아닐 뿐이고..<. 헨젤 비쥬얼은 정말 취향인데.
풀네임. 헨젤 헥센하우스.
전함 노틸라스. .... 이데아의 사도들도 사스가니 공중은 날 수 없으니까 그냥 전함으로 이송 되는거구나 ㅇㅁㅇ..
노틸라스가 하늘을 날 수 있는 원동력인 '중력감화장치'를 임피와 할아버지가 만들었었다고.... 역시 난 본편은 1도 기억 안나는 걸로<.
와씨;;; 대박 무서워 헨젤;; 세상에 어떻게 올라온거야?; 이데아의 사도는 하늘도 날아?;;
아이작 이 시발늠 ㅇㅍㅇ)+... 이제 슬슬 피니스가 카르디아의 '사랑'에 눈을 뜨려던 찰나에 와씨 ㅇㅍㅇ
아라라. 헨젤의 과거도 보여주네.
마아.. 동화속의 그거랑 전개는 비슷하네. 부모가 자식을 버릴 수 밖에 없는 세계에서 버려진 남매.
지켜야 할 동생 그레텔을 지키지 못하고 죽기 직전의 헨젤이 도착한 것은... 과자로 만들어진 마녀의 집이 아닌 이데아의... 옴니부스의 집이였구나. 이렇게 이데아의 사도가 된 듯.
아... 헨젤이 들고 다니면서 무기로 쓰던 '포크'. 이름을 그레텔로 붙인게 아니라;; 정말 죽은 그레텔의 육체를 옴니부스가 포크로 만들었던 거구나; 어떤 의미 진짜 동생이네;. 이 포크에는 그레텔의 영혼이 깃들어있다고.
그리고 잃어버린 '어머니'를 대신해 옴니부스가 헨젤의 소원인 '어머니'가 되어 주겠따고.. 그래서 계속 오카상이라고 불렀구나.
바로 이데아의 사도가 된건 아니구나. 어느정도 성장해서 지금의 헨젤이 되어서 이데아의 사도가 된거라고.
잃어버린 아들을 되찾기 위해서 생체 인형을 만들어서 기억을 심었어도, 눈을 뜬 인형의 첫 마디는 '당신은 누구?'. .. 그 과정을 몇 백명씩 창조해 내면서 점점 그들에게 웃음 조차 보여주지 않던 아이작은 수백명 째의 '피니스'가 눈을 떴을 때는 '인형' 이라며 증오하기 시작.
자기가 멋대로 자기 추억을 되돌리기 위해 시작한 일이면서 아무 죄도 없는 피니스에게.. ^_ㅠ..
그런 아버지를 옆에서 쭉 지켜보는 피니스. 그러나 그런 아이작이 유일하게 사랑한 것은, 665개의 '육체' 조차 형성되지 않은 수많은 '시체'들이 즐비한 곳에서 오로지 하나. 아름답게 만들어진 '푸른 보석'을 가슴에 심은 체, 진짜 딸 카르디아의 세포를 통해 만들어낸 호문클루스....
어째서 자신은 사랑해주지 않고 누나 만을 사랑하는 건지.... 으윽... 피니스 하면서 감정 이입 안될꺼라 생각했는데 이러기냐 ㅠㅠㅠㅠ
헐? 떨어진 .... 그러니까 카르디아와 마음을 나누기 시작했떤 피니스가 살아있어?. 본체와의 연계가 끊어졌으니 이제 피니스 본인의 의지로 움직일수 있는건가?;
죽기 일보 직전이니...아!!! 루팡의 목소린데 그럼 구해지는거!?
역시 구해졌네. ........... 어? 피니스가 반의 가족을 죽엿었나?;; 왜 내 기억에는 아레스타 인거 같지?;
어떤 의미 같은 입장의 드라크노아 2세가 알려준 말이 피니스에겐 큰 도움이 되었을듯. 슬슬 '오야바나레' 할 때가 되었지. 자신이 원하는 감정에 따라서 이상의 아버지상을 만들어서 거기에 매달리지 말고.
사랑해줄 사람은 아버지 뿐만 아니라 누나도 있다는걸 깨닫길. ㅇㅇ.
상과... 레온하르트?. 이데아의 존재에 대해 루팡들에게 알려 주는 듯. 랄까 본인이 카르디아 죽이려고 했쟝!!! 어디까지 믿어야 하냐고. ㅠㅠ
레온노 옷상 ㅋㅋㅋ 여전히 좋은 사람이야. 아무렴. ^_^. 그리고 빅토리아 여왕도. 루트에 따라서는 악역 느낌도 났지만 사람이 그렇게 못되 쳐먹지는 않았다는거. 위정자로서의 선택과는 별개로 본인이 카르디아를 죽이는데 동참할 이유가 없으니 살짝 정보를 넘기는 거겠지. ㅋㅋ
상도... 마아, 이쪽 편.. 이라고 믿어도 좋겠지 지금은.
같이 행동하는게 아니라 이데아의 사도들을 막아 보겠다지만.. 만약 루팡들의 작전이 실패하게 되면 결국엔 움직여서 모든것을 끝내겠지. 한동안의 유예를 주겠다는 말.
피니스는 중간 아레스트+네로와 마주 치고 인간의 마음을 지닌 그 라는걸 들통나서 위험에 처하지만... 사스가 아레스타; 잘 알 수 없는 본인 만의 기준으로 피니스를 '흥미진진해진 존재'로 판단하고 그의 부탁을 받기로 함.
하긴, 그 피니스가 존댓말을 쓰다니. 아이작 말고. 놀랄 노자다.
어떤 상황에도 개그가 빠지지 않는 코드리아의 매력 ㅋㅋㅋㅋㅋㅋㅋㅋ
헨젤의 활약(?) 덕분에 수백체 있던 '피니스'들은 다 쓰러지고.. 남은건 아이작이 육체로 삼은 한 체와 진짜 피니스 둘 뿐.
제대로 된 아버지.. 아이작의 싸가지 없고 인간미 없는 말투에 제대로 '내가 아버지를 미화 했었다' 라고 깨달은 피니스. 아무렴. 연을 끊자꾸나 -_-!
카르디아를 구하기 위해 속박되어 있는 헨젤을 풀고 도움을 요청하는 피니스.
나죽이고 싶음 일단 누나 부터 구하고 난 후에 죽이던가 말던가 알아서 하라고!....헨젤이 만족스러워 할 만한 '남매 애' 다. ㅋㅋㅋㅋㅋ
헨젤의 도움으로 카르디아를 구출한 건 좋으나, 아이작이 마지막 발악으로 동생 피니스의 육체를 지배하려 들고...
그와 동화 되면서 그 과거를 보게 된... 절대로 포기 하지 않을 그를 알게 된 피니스는 일부러 '아이작' 인 척, 하고 헨젤에게 죽임당함.
..... 나 여기서 ??!?!?1 싶었는데.. 뒤늦게 내가 노말 엔딩 선택지 누른거 깨달았다;;
지상에 착륙 하는 대신 창공으로 쏘아 올려진 노티러스 안에서 홀로 남은 카르디아는, 만들어질 예정이였던 '생체 인형 피니스'를 완성해 낸 후 둘이서 살아갈 결심을... 하는데, 글쎄; 이대로 지구 대기권 밖으로 날라가서 다 타죽어버릴거 같은데^_ㅠ...
로드해서 해피 엔딩.
여기서는 피니스가 자신의 정신을 붙잡고... 천체구를 파괴하려는 헨젤을 재지하고 자신이 하려고 함.
그리고 아버지를 죽이는 죄를 짓는 거라면 혼자가 아니라고, 카르디아 또한 같이 실행함. .... 아이작의 과거에서 그도 처음에는 두 사람을 사랑하려고 했다는게 알게되서.. 씁쓸하다 씁.
무사히 노틸라스에서 탈출 후. 피니스와 단 둘이서 웨일즈에 있던 저택에서 살게 되는 카르디아.
동료들의 근황은 편지로 오는가 본데, 각자 자기 갈길은 알아서 찾는 듯 해서 뭔가 감개무량 함.
이데아의 사도로서 감시하니 어쩌니 소리 하지만 그냥 얼굴 보고 싶어서 가끔씩 찾아온다는 상과 헨젤이 왠지 모르게 웃김< ㅋㅋㅋㅋㅋ
카르디아는 호르르기움이 현자의 돌로 변화는 과정에서 독성이 사라져서 보통 인간.
피니스 또한 본체나 부속 인형들이 없어졌지만 보통 인간. .. 평범한 남매로 돌아왔네 드디어.
.. 나니코레. 시스콘의 예약? 츤데레 시스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나는 남동생으로서 누나에게 들러 붙는 나쁜 벌레들을 배제 할 필요가 있으니까 <' ㅋㅋㅋㅋㅋ 어.... 루팡네들 미리 애도를...<
쇼르메 루트 시작.
이 프롤은... 명탐정 셜록 홈즈의 모리아티 교수의 최후 씬인가? @_@?. 폭포.
오랜만에 들으니 이 탐정 보이스도 나쁘지만은 않은 듯?.
그동안 개씹... 크흠.. 여튼 너무 연기 못하는 맛...ㅅ...라든가..사...ㅊ.. 를 봐서 그런가..(흐릿)
근데 딱히 목소리에 매력이 느껴지는 그런 느낌은 없다. 흠..
쳅터 1.
피니스 루트 시작과 마찬가지로, 공통 루트의 끝에서 카르디아가 가출(..) 하는 씬으로 시작됨.
그렇게 홀로 방황하던 그녀가 도착한 곳은 '화이트 채플'. ... '잭 더 리퍼'가 활동하는 그 곳이라고. 홈즈가 있고 모리아티 교수가 있고 루팡이 있으니 이젠 잭 더 리퍼. ㅋㅋㅋ사스가 빅토리아 여왕 시대. (가상이지만).
아니.. 카르디아.. 비를 피하기 위해서라고는 해도 젊은 여자애가 하수도 같은데 들어가면 어떠케..... 습격해 달라고 말하는거나 다름 없쟝 ㅇ<-<
ㅎ익;;;;; 저 이상한 가면은 뭐야.. 설정상 잭 더 리퍼 인가?;
절체 절명의 순간.. 톨밍!... 이 아니라 왓슨 등장!!!
끄흡... 저 비쥬얼에 저 보이스에 도오시떼 비공략.. ㅠㅠ... 기혼자면 어떻냐고.. ㅠㅠ. 아내는 지금 없는데 ㅠㅠㅠㅠ 엉엉엉...... (쇼르메보다 왓슨이 더 좋아.. ㅍㅅ)
'악우의 영향으로 큰 사건만 쫒아 다니는 버릇이 붙어 버린 지극히 보통의 마을의사' <... 라고 본인을 소개 하는데 태도나 총 쏘는 솜씨가 그렇지 않은뎁쇼 ㅋㅋㅋㅋ
.... 본인이 첫 소개에서 '내가 아무리 매력적이라고 해도 반하면 안돼. 난 부인 일심이라서<' 라는 시점에서 이미 공략 캐러 되긴 글렀군.. ㅍㅅㅍ.
... 셜록홈즈 전집 읽은지 거의 15년은 더 된거 같아서.. 왓슨의 전직이 군인이였니?... 아님 여기서만의 설저이니.. 흐.... 위키 좀 찾아봐야지;
왓슨 정말 호탕하고 재밌는 성격이네 임피 처럼 바보... 크흠. 뭐 그런 밝은 느낌은 아니고 그냥 호탕한 오빠? ㅋㅋㅋㅋㅋ
왓슨 집에서 세 사람.. 왓슨과 부인, 쇼르메가 같이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쇼르메임을 알아챈 카르디아.
하지만 왓슨은 '셜록 홈즈' 라는 친구는 바다에 빠져서 죽었다고 알고 있다고... 자신이 살아있는걸 왓슨에게 알리지 않은 셈이네.
베이카 거리에 ㅋㅋㅋ 예전에 셜록 홈즈의 사무소 근처에 집을 마련해서 살고 있는 쇼르메.
아니 ㅋㅋㅋ 내가 왓슨 입장이라도 이 새끼!!!! 하면서 멱살 잡겠다. 장난하나 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성질 내면서 달려들어서 때리려고 했는데 태연하게 피하는 바람에 바닥에 구르고 마는 왓슨 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 체면 다 구겨져 ㅋㅋㅋㅋ
... 결론은 그거네. 자기가 안 죽었다는 건 모리아티 교수도 살아있다는 거니, 자신을 '죽은 사람'으로 만들어서 가명으로 뒤를 쫒겠다는거............ 는 역시 친구한텐 히도이 시우치난쟈...?-ㅅ-?
왓슨 정말이지 사람이 너무 좋은거 같으다.. 카르디아가 자기 사정은 다 말하지 못하고 돌아갈 수 없다고 주장 하는데 그걸 덥썩 받아 들여주다니.
지금 쇼르메는 잭 더 리퍼를 쫒고 있고.. 그 뒤의 흑막.. 아; 본편에서 아레스타가 잭 더 리퍼를 조종 했었던가?;;; 으으; 기억 안나 ㅇ-<-<. 이게 공식 설정인가베? 그러고보니 코난 극장판 6탄에서도 모리아티 교수가 잭 더 리퍼를 만들어냈니 어쩌니 했었지;; 이거 애니 오리지날인줄 알았더니 혹시 원작꺼?... 역시 찾아보던가 사보던가 해야겠다 셜록 홈즈. ㅠㅠ
그렇게 당분간 두 사람과 같이 살게 되는 카르디아.
쳅터 2.
쇼르메 옆에 머무르기로 한 다음 날, 상의 저택에 편지를 보내서 일행의 대표로 상이 등장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함.
근데 ㅋㅋㅋㅋ 쇼르메 너 임마 ㅋㅋㅋㅋㅋㅋ 상을 불러 내려고 보낸 편지가 어디에 뭘봐도 협박장이쟝 ㅋㅋㅋㅋㅋㅋㅋ 아닌게 아니라 루팡이 길길이 날뛰었어 ㅋㅋㅋㅋ
홈즈도 왓슨도 개 착해.. ^_ㅠ.. 카르디아가 자세한 설명은 할 수 없지만 자신은 독을 지닌 사람이라고 직접 보여주기까지도 했지만 신경쓰지 않는게 루팡 일원과 같으다. 착해라!!!
또다시 범행을 일으킬 잭 더 리퍼를 잡기 위해 스스로 미끼가 되기를 자청하는 카르디아.
그런 그녀의 심리.. 자신의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것을 파악한 쇼르메는 그 이유를 묻고.. 카르디아는 2년 전, 자신의 탓으로 죽어 버린 에레인에 대한 과거를 밝히면서 죄의 속죄 방법을 물어봄.
스스로 죄를 갚을 수 있니 없니를 따지기 보다는 홀로 남은 에레인의 딸 '에디'에게 속죄를 구하는것이라.. 하긴, 그 말이 맞긴 하다.
카르디아의 미끼 덕에 잭을 붙잡은 쇼르메... 생각 했던거 보다 강하구나;; 반 정도까진 아닐 지라도? -ㅅ-;?
그리고 잭 뒤에 있는 흑막.. 모리아티 교수를 잡으려는 쇼르메.
같은 시각, 잭 더 리퍼가 붙잡힌 신문 기사를 읽은 아레스타는 그 길로 피니스를 찾아가 그를 배신하고. 타소가레를 자신의 산하에 두면서 남은 '백업 피니스'를 다 말살 시킴으로서 코드 리얼라이즈 작전을 강제로 종료 시킴.
.. 루트에 따라 전개가 이렇게도 다르다.. ㅎㄷㄷ..; 이번 루트의 최종 보스는 역시 모리아티 교수 인가베;
필사적으로 치명상을 입고 탈출한 피니스가 남긴 마지막 말. '타워 브릿지에 가봐라' .....배신자를 한 번쯤 괴롭혀 보고 싶다고...이게 아마 마지막 남은 '피니스' 였을듯.
혹시나 살아나는가 했는데 그게아닌가베 ^_ㅠ.
런던 브릿지에는 왓슨과 카르디아 보다 먼저 도착해서 '모리아티 교수'를 기다리던 쇼르메가 있었고....
본격적으로 준비 하겠다는 불길한 말을 남긴 채 사라지는 모리아티.
그리고 며칠 후, 신문에는 대대적으로 빅토리아 여왕과 호위인 레온하르트 등이 폭탄에 휘말려 사망한 사건이 실림과 동시에 그 범죄자의 정체가 '셜록 홈즈... 지금은 에르록 쇼르메' 및 왓슨과 카르디아. 세 사람이 지명 되어 있었던 것.
정중하게 미친 놈이라는건 알았는데 ㅋㅋㅋ 정말 미쳤구나. 여왕 암살 시도라니 ㅋㅋㅋ 와나.
카르디아의 마음은 편하게 해줬으면서 정작 본인은 사람을 죽인 자로서 행복을 가질 권리가 없다. 사랑 받아서도 안되고 사랑 해서도 안된다.. 뭐 그런 죄의식에 깊게 사로잡혀 있네. 이쯤 되면 각 잡히지. 계속 모습을 보이지 않는 왓슨의 부인이라든가.. 왓슨 본인이 모리아티 에게 보이는 강렬한 증오라든가. =ㅅ=..
시민+병사+대놓고 모습을 드러낸 모리아티 에게 둘러쌓인 절체 절명의 순간. 헬기 비스끄무리< 한걸 타고 등장한 루팡+임피 덕분에 무사히 탈출.
... 하는가 했는데 모리아티 때문에 결국 카르디아를 구한 후 쇼르메는 그대로 추락. 일단 죽지는 않겠지.. 않겠는데.. 손나 ㅍㅅㅍ.
왓슨이 말하기로는.. 마아 얼추 내가 상상한대로. 모리아티 때문에 부인인 메어리가 죽었는데, 홈즈가 찌른 것..은 일단 사실이라는 듯.
왓슨은 그 사실을 눈치챘기 때문에 홈즈 보다는 모리아티를 적으로 삼고 붙잡으려 들지만, 그 사건 이후로 홈즈는 왓슨을 비롯해 경찰등의 손도 최대한 빌리지 않은 채 단독으로 움직이려 들고.... 그렇게 혼자서 움직이다가 모리아티를 쫒으러 간 후 죽은 것...으로 되어 있었다는 거. 쩝... 홈즈가 자신의 입으로 그 날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건지 죽어라 말하지 않으니 알 순 없지만.. 메어리를 의도적으로 죽이진 않았겠지.
세상에 ㅋㅋㅋㅋ 모리아티 이 악취미. 쇼르메는 무사히 눈을 뜨긴 했지만 버킹엄 궁전 지하 감옥에 양 팔이 결박 된 채 매달려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니.. 십자가니?... -ㅅ-? 정중하게 다친 팔도 치료해주고.
사실상 지금 상황에서 쇼르메를 구하러 가는건 카르디아, 왓슨 제외하고 루팡 일행들에게도 지극히 위험한 짓이라...
일부러 냉정하게, 침착하게 지적하고 말하는 루팡이나 상의 심리는.. 아마도 카르디아의 진심? 결심을 끌어내기 위한 거겠지. 무조건 부탁하고 매달리는게 아니라 제대로 선택하기를 바라는 스승의 마음 쯤?
루팡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_ㅠ.... 어디에 뭘봐도 메인 히어로를 뻥 걷어차고 이런 전개라니.. ㅠㅠ..
마지막 선택지.
이제 부터가 시작이지 뭐 -ㅅ-.
쇼르메를 구할 이유가 없는 우리에게 부탁을 하는 이유를 알려달라길래 카르디아 왈. '쇼르메를 구해서.... 때릴꺼야. 엄청나게 힘을 실어서 -_-!'! .. 이 대답은 예상도 못했는데 ㅋㅋㅋㅋ
헐..... 루팡의 저택에 들어온 빅토리아+레온 하르트. 아니 물론 안 죽었을 꺼라고 생각은 했는데 제발로 루팡들을 찾아오다니;
쇼르메는 대체 어디까지 앞을 내다 본거지. 루팡이나 얘나 참 ㅋㅋㅋㅋ 친구 하기 힘든 타입이다 에라이.
진작부터 테러의 위험을 경고했기에 무사히 탈출한 두 사람은 쇼르메가 지시했던 비밀 아지트에 숨어 들어서 피했었다고.
.... 세 팀으로 나뉘어져서 행동하는건 좋은데.. 루팡,임피,레온하르트,빅토리아 팀은 뭔가 ㅋㅋㅋ 좀 ㅋㅋㅋ 특히 루팡과 빅토리아는 붙여둬선 안될 사람들을 붙여둔거 같으다 ㅋㅋㅋ 성격이 불같아서리 원. <
쇼르메와 모리아티가 있는 곳에 들이닥친 카르디아, 왓슨, 반.
.... 레알 때려 ㅋㅋㅋㅋㅋㅋㅋㅋ 첫 발은 왓슨이 주먹으로 후려 갈기고, 카르디아가 손을 뻗어서 잡아 올려준 후에 불꽃 싸닥션 날려줌 ㅋㅋㅋ 이왕 때리는거 주먹으로 때리지 그랬어<. ( ")
아... 맞다; 반 루트에서도 아레스타가 암시를 걸어둬서 조종 했었지;;; 지금 눈 앞에서 반에게 가족의 원수는 피니스가 아니라 나다. 라고 알려주고는 바로 암시를 걸어서;;; 세상에 반 하고 싸워야 하다니 ㅇ<-<.
'히든 스트랭스'. 아레스타가 연구 했던 것으로 '실험자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것으로 뇌내의 리미터를 해제 해서 인간의 한계를 넘은 힘을 내게 한다'. .. 지금의 반과 같은 모습을 한 '메어리'를 구하기 위해서 쇼르메가 죽였었던 거구나.
반의 트라우마를 더욱 자극해서 일부러 '네 가족을 죽인건 나다' 라고 거짓말 치고는 주의를 자신 쪽으로 돌리고 쇼르메를 먼저 보내는 왓슨. ... 이거 노말 엔딩이라서.. 잘하면 죽을거야.. 반헬싱을 누가 이겨 ㅠㅠㅠㅠ
지금의 셜록 홈즈는 자신이 호적수로.. 친구 처럼 오로지 유일하게 여겼던 그런 고독한 존재가 아닌, 왓슨과 카르디아에 의해 구원 받은 그 라서 도무지 참아 낼수 없는 모리아티.
그 원인인 카르디아에게.. 피니스가 남긴 붉은 보석으로 강제적 '각성'을 불러 일으킴.
이대로 두면 독이 그대로 퍼져서 런던 도시 전체가 멸망될 지경. 일부러 그런 상황을 만들어 놓고 쇼르메에게 지금 택해야 하는건 단 한명의 희생으로 구해지는 전체.... 라고 강요 하는데..
이거 노말 엔딩이라서 그렇게 될거 같으다 ^_ㅠ
끝까지 자신이 있는 곳으로 '떨어져 주지 않은' 셜록 홈즈에 절망한 모리아티는 '카르디아의 각성을 일시적으로 막아줄 수 있는 약이 있다. 내가 제조 한 후 누군가에게 넘겼지. 그 누군가가 누굴까?' 라고 답을 알려주지 않은 채 총으로 스스로 자살. 최소한 홈즈와 런던의 200만명의 사람들은 지옥에 끌고 갈 수 있으니 만족 한다면서... 끄압; 대악당; ㄷㄷㄷ
그리고 노말 엔딩 답게... 카르디아의 독을 구제 할 방법이 없이 시간이 다가오자 카르디아는 자살하려 들고.. 그런 그녀의 마지막 부탁을 받고 쇼르메가 그녀의 숨을 거둠 ^_ㅠ..
1개월 후. 소중한 사람을 잃고 그녀를 대신해 지킨 런던의 마을을 지키기 위해 계속 사건, 범죄와 싸우는 명탐정님... 후.. 'ㅅ')...... 근데 왓슨 살아있나베?; 반을 어떻게 물리친거지;; 그 부분이 더 신기하다;.
로드해서 해피 엔딩.
......... 아니; 그 약을 넘겨준게 반 이라고?; 죽어도 못 이길거 같은 상대로선 적격이긴 한데;; 이건 너무 의왼데 ㅋㅋㅋㅋ
....... 미친 나 지금 소름 돋았음;
얘네는 이런 절체절명의 절박한 순간에 서로 끌어안고 고백 타임을 할때냐!? 했는데.. 와; 처음으로 홈즈가 홈즈로 보인다. 물론 홈즈지만 그게 아니라 ㅋㅋㅋㅋ 와;;
반은 그냥 선택지고<. 진짜는 카르디아의 목 뒤에 넣어둔 상태임.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범죄자의 생각을 하려면 범죄자의 심리를 파악 해야 한다고. 사스가 명탐정;;;
카르디아가 끌려올 때 기절한 상태에 넣어뒀나보다. 모리아티도 참 거지같이 머리 잘돌아가 -ㅅ-;
무사히 각성의 진행을 멈춤... '일시적인 것' 이지만. ... 이래서 쇼르메 루트 한 사람들이 ㅋㅋㅋ 팬디의 팬디 내놓으라고 성화 였던 것이군. 이건 ㅋㅋ 사스가니 히도이. 본 편의 반 보다 더 심한 상태잖아.. 거긴 그냥 못 닿았을 뿐이지, 이건 각성을 강제적으로 잠깐 멈춰둔 거라 이게 진행되면 더 큰일인데 -ㅁ-!
에필로그.
왓슨과 헤어진 쇼르메, 카르디아는 그녀가 살았던 웨일즈의 저택을 향함.
목적은 '에디'를 찾아가서 뒤늦게나마 자신의 죄에 대한 사죄와 용서를 구하기 위해....
잠깐. 왓슨. 지금 '신혼 여행' 이라고 했냐?.. 응?.. 벌써 결혼했어? 소리소문도 없이!?... 사스가 루팡의 숙적. 본 편에서 유일하게 기혼자가 된 루팡에 대응하는 이 빠름?!!
.... 왓슨이 농담한건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둘다 반응 안하니.. 잘 모르겠따.. 음.... 여튼 팬디의 팬디에서 보는걸로.
그리고 그를 대신해서 새로 개조한 오토모빌의 시험 운전을 맡은 카르디아는, 마을에서 '마피아'에게 쫒기는 어떤 소녀를 구해주려 들고.
하지만 마피아의 보스인 거대한 남자에게 막혀서 결국 붙잡히는 카르디아와 소녀.
이 후 감옥에 갇힌 카르디아는 자신을 '샤리 고든' 이라 말하는 소녀에 의해 다시 구해지게 되는데.. 마아, 그 거대한 남자... 마피아 조직 '고든 패밀리'의 보스인 '다리우스'의 딸 이였다는 것.
그냥 가출 중이였던 거 ㅋㅋㅋㅋ
다리우스가 평상시의 그 고압적이고 위압적인 모습과는 달리, 하나 뿐인 딸내미를 너~~~~~~~무 사랑하는 터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눈 앞에서 그런 어마무시한 갭차이를 보여주고는( 흡사 마ㄷ석이 러블리한 모습을 보여주는 느낌? ( ._.) 뒤늦게 폼 잡아봤자 하나도 안무섭다고 ㅋㅋㅋㅋㅋ 카르디아도 지적할 정도.
그녀는 자기 때문에 붙잡혀 온거니 풀어달라고 하는 샤리지만, 카르디아가 타 조직의 스파이가 아니라는걸 증명 될 때 까지는 못 풀어준다는 다리우스.
........... 루팡 패밀리 너무 대단하지 않은가........................
단 4명이서 마피아 조직 아지트를 반 박살내고 카르디아 구출하려고 오셨다고 ㅋㅋㅋㅋㅋㅋ 미침ㅋㅋㅋㅋㅋㅋㅋ
카르디아도 시간이 흐른걸 보고 '아.. 나를 어서 풀어주지 않으면 여기에 큰 일이 벌어질꺼야 <' 라고 말하는거에 ㅋㅋ 이미 루팡 일행의 파괴력(?)을 알고 계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이 자리에 상은 없지만 뭐 없어도 1도 문제 없어서.. 일반인(마피아지만) 에겐 절대 지지 않는 루팡 패밀리라 ㅋㅋㅋㅋㅋ
전날 루팡이 마피아의 습격을 받았던 점. 전혀 다른 마피아 겠지만 카르디아가 고든 패밀리에 얽혀 마피아가 또 나오고..
거기다 며칠만에 돌아온 상은 조만간 리버풀에서 선상 파티겸 열리는 옥션에 대해 알려주는데.. 그건 마피아가 주최하는 위험한 대회라고.
거기에 루팡이 훔쳐온 '버틀리의 석상'이 가짜라고??
버틀리의 석상은 이미 200년 전에 흡혈귀들의 판단에 의해 부숴진지 오래임. 흡사 호프 다이아몬드 처럼 그 아름다움으로 많은 주인들을 홀려서 파멸에 이르게 만들었다고.
하지만 그것을 안타깝게 여긴 자들이 아주 정교하게 닮은 석상을 만들어서 제 2대의 버틀리의 석상으로 냅두고는 지금까지 내려온 것이라고.
물론 ㅋㅋㅋㅋ 상은 자기 눈으로 봤겠지. 아무렴. -ㅅ-.
카르디아가 붙잡혀 있을 때 고든 패밀리의 조직원 중 하나도 버틀리의 석상에 대해 '밀수' 어쩌고 운운하던게 있었는데.. 어떻게 연관이 되려나. 다시 만나는거야 뻔히 보이고 'ㅅ'.
오 코니땅!!.. 이 연기톤은.... 디아볼릭의 레이지다!!!! 정중한 악역 톤.
며칠 후, 아예 저택으로 찾아온 샤리와 다리우스.......그리고 그들의 안내자인 쇼르메 ㅋㅋㅋㅋㅋㅋ
오는 도중에 '아르센 루팡'을 찾는다는 부녀를 보고 어차피 목적지가 같으니 데려왔다고 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
다른 용건은 아니고, 얼마전 카르디아를 납치 했떤 일에 대한 사과 였다고. 적대 조직이 보스의 딸인 샤리를 납치하려고 계획을 세우던 때여서 더 날이 서있었다는 점도 있고.
아, 이 드레스 루팡들이 준비해준게 아니라 다리우스가 선물한 거였구나.
마아 어쨌든 간에 카르디아에게 '여자 친구'가 생겼으니 좋은게 좋은 걸로. 샤리가 꽤 어리긴 하지만 ㅋㅋㅋ 기여우니 됬어 ^_^
....... 범죄를 하지 않는 유서 깊은 정직한 마피아 조직이라니 말이냐 방구.. 쿨럭....
마아 쇼르메 말에 의하면 '자경단'의 느낌이 더 강하다고.
? 카르디아와 샤리가 만난게 '필연' 이라는 쇼르메의 말.
또 버틀러의 석상이냐.... 쇼르메는 오히려 그걸 막기 보다 루팡의 도둑질을 도우려고 했었다고?
심각하게 이야기 하려던 찰나에 샤리 때문에 또 멈춰 버리고.. 그에 불만을 가진 샤리는 그대로 카르디아를 데리고 런던 온나노코 데이트 출격.
오... 샤리, 사격 솜씨가 패밀리 안에서도 톱 클래스래. 굉장해 ㅇㅅㅇ...
카르디아는 반 에게서 총을 피하는 방법< 정도만 배웠지 사격은 못 배운터라 ㅋㅋㅋ
한편 루팡네. 쇼르메에게서 설명 듣는 중.
프롤로그의 후작에게서 버틀러의 석상을 빼앗는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루팡이 훔치던 당시 나타났던 마피아들은 사실 후작과 손을 잡은 조직으로, 후작의 뒷 공작에 의해서 였었음.
석상이 훔침당할뻔 한 일을 신문에 대대적으로 실어서 그 가치를 높인 후, 선상 옥션에서 비사게 거래한후에 '가짜 석상'을 구매자에게 팔고, 자신은 거래한 마피아들에게 석상 입찰가에서 적당량을 떼어 준 후 마피아가 보관하고 있는 '진짜 석상'을 다시 자기가 가져 온다는 거.
... 인데, 일단 루팡이 성공한 데다가 그 마피아들의 총질 사태에도 무사히 도망쳤으니 계획이 틀어지긴 했네;.
그리고 쇼르메가 얽힌 건 무려 정부.. 빅토리아 여왕의 직접적인 의뢰에 의해서라고.
다리우스네 고든 패밀리가 쫒고 있는것도 '버틀러의 석상' 이지만, 그건 석상 본 품이 아니라 같은 이름을 지닌 '마약'.
굉장히 중독성이 강한 위험한 마약으로, 그 원료가 되는 약초의 생산관리를 원래 고든 패밀리가 했었다고 하나, 당연히 마약을 위해 쓰는게 아니라 정당한 약품 제조를 위해 쓰고 있었던것.
어쩌다가 이게 마약으로 변질 됬는지 확인해본 결과 유통 과정에 문제가 생겼었고.. 그걸 중간에 '딴 곳에 흘린' 하수인은 잡았지만 흑막은 잡지 못한 상태.
'아비드 크루델'. 크루델 패밀리의 보스... 뭐 말하나마나 코니땅 이겠지.
크루델은 며칠 후 열린 선상 옥션의 주최자 이기도 하다고.
그를 붙잡고 증거 확보 및 사건 종결을 위해 쇼르메(+정부), 루팡 일행, 고든 패밀리. 세 팀이 힘을 합치기로 결정.
카르디아와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샤리가 '아비드'를 발견 하고 그를 죽일듯이 쫒아 가는데.. 음.. 아버지와 어머니의 원수?. 아버지는 살아 있고.. 어머니는 그 때문에 죽었나 보다.
아아;; 결국엔 붙잡혔어.. 이번엔 진짜로 위험한 마피아 들에게....
샤리가 아무 생각 없이 달려 들어서 덫에 걸린 셈이지만.. 고작 14살 짜리 여자애에게 뭐 큰 걸 바래선 안되겠지 ^_ㅠ;
다행인건 납치 된 사실을 아비드 측에서 일부러 편지로 알리기도 했고 (끌어 들일려고 하거나 인질로 삼으려고 했겠지만) 그걸로 루팡 일행이 움직일테니.
음... 아비드와의 악연을 이야기 해주는건 좋은데 도입부가 '9년 전, 내가 4살때 이야기'.. 어쩌고 하니 대번에 현실미가 떨어진다 ㅋㅋㅋ.. 아니 4살짜리 애가 대화 라든가 이런걸 기억 하는건 좀 말이.. ^^;; 샤리 천재였나 ( ._.)
그리고 5살 때 쯤, 어머니가 사라진후, 아버지가 되 찾으러 갔지만 돌아온 다리우스는 혼자. 마마는 없음. ... 샤리에겐 자세한 경위를 아무도 가르쳐 주진 않았지만 그녀는 짐작을 해서 아비드를 철천지 원수 처럼 증오 하고 있는 것.
... 카르디아... 사스가 루팡,반 등의 수제자.....
혼자서 철창에 갇힌 감옥에서 샤리를 데리고 탈출 성공... 자신의 독으로 사용 한 것도 있지만 체술도 확실히 배워서 보초 2명 정도는 가볍게 쓰러 트리네 ㅋㅋㅋㅋㅋ 반은 대체 뭘 가르친거지? ( ._.)
붙잡힐 뻔한 절체절명의 순간. 벽을 폭파 시키고 반과 상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 씨지 존멋인데 ㅋㅋㅋ 위험해 이 사람들아. 무도파는 야레야레..
근데 둘다 의상 존멋 ㅠㅠ
헐... 카르디아와 샤리가 데이트 나가기 직전에 카르디아의 모자에 발신기를 붙여 놨었다고 임피가. 이야.... 다시봤다 임피 ㅋㅋㅋ
그러나 분발도 무색하게 결국엔 붙잡혀서 옥션 파티 회장에 불려간 네 사람.
이미 루팡 일행들도 카르디아네를 인질로 잡혀 협박 당해서 별 수 없이 모여 있었고 + 고든 패밀리도 마찬가지.
결국 모든 사건은 이 옥션 회장에서 끝나려나봐. 'ㅅ'..
카르디아의 드레스 언제보는가 했는데 이 타이밍 이라니.
아비드는 너무 뻔뻔하게 모두를 모아 두는걸 용의하는 대신, 배를 출발 시켜서 고립이나 다름 없는 상태로 만들고..
승객 전원이 '인질'이나 다름 없는 상황이니 루팡들은 진퇴 양난의 상태.
루팡이 석상을 훔쳤던 '그리몬드 후작'은 아예 대놓고 마약 밀매에 한 자리 차지 하는 모양. 이제 증거만 잡으면 될 듯.
아나.. 다리우스 옷상.. 얼굴 빨개지지마.. 루팡 일원이 칭찬해줘서 기쁜건 알겠는데.. 그 우락부락한 외모에 빨개지지마 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
이 후 몇 팀으로 나뉘어져서 정보 수집, 배의 조종실, 마약의 소재 등을 찾아 헤매는 루팡 일행+고든 패밀리.
중간, 승객들 중에서 마약과 알콜로 인한 발작 증세를 일으키는 환자가 발생했지만 프랑이 중화제를 제조해서 무사히 넘김.
옥션 물품 보관 창고 안의 무수히 많은 가짜 '버틀리의 석상' 안에 숨겨져 있는 마약.
그리고 남은 대량의 마약은 '식량고'에. 바다를 떠도는 사이, 손님들에게 음식, 음료 등에 조금씩 섞어서 일부러 중독자를 늘리려는 계획 이였다고.
그것을 저지하려던 찰나에 샤리가 또 탈출하는 일이 발생. 이쯤 되면 사스가니 민폐다^^;; 다리우스가 너무 싸고 돌고 넌 애니까 끼어들지마!..의 태도 인게 나쁘긴 한데. ㅠㅠ..
이 후는 대자연 때문에 침대에 찜질기 두르고 엎드려서 해서 실시간 감상 불가...
프랑이 만든 중화제를 섞은 샴페인을 루팡과 카르디아가 화려한 연출로 승객들에게 나눠 주면서 중독증상 방어.
이 후 아비드와의 대결 또한 인질로 잡힌 샤리 때문에 어쩌지 못하던 찰나에 중간에 침범해온 절대 강자< 반 덕분에 무사 제압.
앞서 마약 소재를 파악 중이였던 상에 의해 아비드의 각종 보물 및 재산, 서류, 마약 원재료, 제작법 등등 배 안에 있던 그의 모든 재산에 폭탄을 설치 한 후, 아비드와의 결착을 지어야 했던 샤리의 손에 폭탄 스위치를 들려줘서 그녀가 폭파 시킴. 나의 가장 소중한 것(=어머니)를 빼았은 대신 너의 가장 소중한 것(=전 재산)을 빼앗아 주겠따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마피아 다운 방법이지만 목숨은 앗지 않은 고든 패밀리 다운 방법 ㅇㅇ.
그 직후 오토 모빌로 배에서 탈출 한 건 좋으나, 복수에 미친 아비드가 전차(....)를 타고 추격. 절체절명의 순간, 개조중인 호텔에 차체로 뛰어 들어가서 피어오른 잿더미를 이용해 아예 건물 폭파+두 차량 함몰...이라는 루팡 다운 작전으로 해결.
알고보니 아비드가 그렇게 고든 패밀리에 집착 했었던 건, 패밀리의 일원 이였다가 이탈리아에 와서 마피아 조직을 건설하고 고든 패밀리의 정신에 따라 정직하고 가난하게 살다가 모든것을 잃은 '아버지'를 보고 증오심을 키웠기 때문이였다고.
끝까지 그의 목숨을 빼앗지 않고 감옥에 처박는 걸로 끝나긴 했는데.... 뭐 마지막엔 뭔가 깨닫는 듯 했으니 잘 .. 될듯? -ㅅ-?
그 후 상이 배를 폭파시키기 전, 실려있떤 각종 미술품 등을 훔쳐서 ㅋㅋㅋㅋㅋ 싣고 도망가는 등의 소동이 있었긴 하지만, 어쨌든 갱 스토리 끗.
샤리네 부녀가 참 맘에 드는 조연인데.. 얘들 팬디의 팬디엔 나오려나 어떨려나.
팬디의 팬디도 뭔가 새로운 어나더 스토리가 있는 모양이던데 거기서 또 나왔음 좋겠다. 카르디아의 유일한 여자친구기도 하니까 ㅇㅇ.
... 프랑 마마인데 여기서는 카르디아가 마마 같은데 ㅋㅋ 손수건 챙겨주고 청진기 챙겨주고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이 엄청나게 바쁠때는 정신이 없어서 구두도 짝짝이로 신고, 가방 대신 시시를 안고 출근하려 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 밤에 네가 잠재워 주지 않으니까?.... 이 발언은 무엇이지..... 아니야.. 프랑이 빨개지지 않은거 보니 아무런 의미도 없는 그런 뜻일꺼야.. ㅍㅅㅍ.. 얘네는 손만 잡고 잘 애들인걸.. ㅍㅅㅍ..
이미 시작 시점에서 독이 거의 사라졌네.. 역시 남친은 이과계,공학계 천재 & 의사를 두는게 최곱니다.. 아무렴.. <....
신혼이냐 ㅋㅋㅋㅋㅋ '다이스키다요 ^_^)' 이 말 하려고 후다닥 뛰어 들어왔다가 후다닥 뛰어가는 프랑 ㅋㅋㅋ
오, 왕립 협회에 돌아가서 궁정 연금술사 필두관이 되었대.. 제일 에라이 히토쟝 +_+
그렇게 난리(?) 피워놓고 결국 도시락을 놓고 가서 카르디아가 얼굴 보려는 겸, 궁전까지 찾아감.
프랑이 만든 지크테리움이 흡혈귀 전쟁에서 많은 흡혈귀를 학살하게 된 '독가스'의 원재료가 되었다고. 그걸 지금 도라짱에게 사과하는 프랑. 어.. 본편에서 사과하는 씬 없었던가? @_@;;;
도라짱.... 어른스럽다.. ㅠ..... 참 어른스러워.. 이쁜것 ㅠㅠ)/.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카르디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라짱이 '이게 애정 도시락이야?' 라고 물으니 당황하는 프랑이 '그..그런거 아냐!' 라고 부정하는데 옆에서 카르무룩. '난 매일 도시락에 애정을 담아서 싸는데? .. ㅍㅅㅍ' ㅋㅋㅋㅋㅋㅋㅋㅋ
빅토리아가 너무 편안해 보여서.. ㅇㅇ. 특히 카르디아와의 사이가 넘 좋아. ㅋㅋㅋㅋ 보니 뿌듯하군.
갑자기 상이 등장 했는데.. 분위기가 너무 심각해짐.
만나줬으면 싶은 사람이 있다는데... 이 분위기면 이데아지 뭐 -ㅅ-;;
기네비어... 그리고 옴니부스. 대놓고 등장하네.
이데아는 프랑에게 경고와 제안을 하러 왔으니, 그 1인 경고는, 희대의 천재인 프랑이 언젠가는 아이작을 뛰어넘는 것을 만들어 낼 확률이 높다. 신의 영역 근처까지 온 상태이니, 길을 어긋나지 않도록 조심해라.
옴니부스 일부러 이러나. 카르디아에게 일일히 '아이작의 저주받은 딸' 이라고 지칭해서 프랑을 화내게 함 -ㅅ-).
지금 그녀의 호로로기움은 활동을 거의 멈춘 상태지만.. 100년, 1천년이 지나면 어떨까?.
프랑이 이렇게 격노해서 소리 치는거 정말 오랜만에 본다.. 본편에서 있었나? 빅토리아랑 대적할 때 정도쯤??;; 캇키가 갑자기 소리쳐서 깜짝 놀란 1인.
카르디아의 호로로기움과 상관없이 그녀 자신의 육체는 보통 인간과 다르다.
심장이 없고, 식사도 불필요. 수명 또한... 비확실........ 어.. 이거 다른 애들 루트에서도 동일시 되는 문제.. 아닌가?.. ㅍㅅㅍ?...;;;
천년 이상 살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옴니부스도 짐작 할 수 없을 만큼.
대신 프랑의 수명은 겨우 50여년 정도...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_ㅠ...
그래서, 제안이라는 건 프랑이 이데아의 사도가 되어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카르디아의 옆에서 계속 지켜보라는 것.
불사의 수명이라는 달콤할 수 있는 제안 대신, 이데아를 위해 역사의 수정을 위해 사람을 죽여야 하는 일도 해야 한다는 것도. 제대로 알려주고.
이 두가지 선택 중 하나를 택하라는 거네. 인간으로 삶을 택하고 카르디아를 두고 혼자 죽거나, 이데아가 되어 사람들을 죽이면서 카르디아와 영원의 삶을 살거나.
3일간의 유예를 받고 생각할 시간을 달라는 프랑.
뭐.. 팬디니까 결론은 보이지만... 어떻게 처리 할까 정말로.. ㅍㅅㅍ
상은 제대로 사과하기도 하고.. 프랑스에 갔었다는 것도 사실은 옴니부스에게서 두 사람을 지켜주기 위해 계속 교섭 중이였던 것도 있고... 그러니 카르디아도 프랑도 그를 원망 하지 않음. ㅇㅇ.
또다시 자신이 '괴물'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을 말려들게 할지도 모른다는 공포, 자신 때문에 프랑의 미래에 발을 붙잡았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등등.. 카르디아.. 흐으 ㅠㅠ
벌써 2틀이 지나려 하고.. 프랑 고민 모드.
카르디아의 수명에 대한건... 프랑 자신도 어느정도는 눈치 채고 있었다고 해야 할지?.. 그래도 그녀의 독을 없애서 보통 사람과 똑같이 만질 수 있게 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을 꺼라고.. 스스로 눈을 돌리고 그렇게 안이하게 생각했던 결과가 이거라면서.
스스로 자책하는 프랑.
카르디아가 자신의 수명대로 살아가는 동안 그녀 곁에서 남아 있으면서 호로로기움이 다시 발동 할 때 마다 지켜주겠다고... 그녀가 제일 소중하니까 그것을 위해서라면 사람을 죽여야 하는 이데아의 사도도 될 수도 있다고 하지만...
상이 카르디아의 입장에서 말해주기는 함.. 하긴.. 카르디아 성격상 자신 때문에 프랑이 그런 길을 택한거 알면, 본편 베드때 처럼 스스로 목숨을 버려서라도 제지 하겠지.. ㅍㅅㅍ)
그리고 그 선택은 '프랑의 행복이지, 카르디아의 행복은 아니다' 라고 딱 잘라주는 상.
영원에 가까운 삶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살아갈 그 인지라 해줄수 있는 여러가지 충고인데.. 그래서 답이 뭐냐구.. ㅍㅅㅍ... 어쩌라는 거냐구.. ㅍㅅㅍ.
카르디아 유카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랑 ㅋㅋㅋㅋㅋㅋㅋ 표정이 오토메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도 레온옷상 좋은 말 해줬다. 미래를 모른다고 해서 그걸 두려워 하며 움츠려 들기 보다는 지금 쌓아둔 것의 끝에 다다르는 것인 미래에. 지금 웃는것 처럼 똑같이 웃을 수 있도록... ㅇㅇ.
카르디아 왈 : 난 프랑이 이데아의 사도가 되는걸 바라지 않아. 당신과의 미래를 원하지만, 당신의 미소와 맞바꾼 미래 따위 필요 없어.
프랑 왈 : 네가 울고 힘들어 하고 도움을 청할 때 내가 없는 미래. 그런 미래 만큼은 피하고 싶어. 그러니 이데아의 사도가 되겠어. 네 미소를 지키기 위해 얼굴 모르는 타인을 몇천 몇만명 죽이게 될 지라도.
......... 라고 말하길래 빗쿠리 했는데... 농담이였어.. -ㅅ-!! 프랑 너 임마!!.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기 때문에 제일 먼저 스스로를 희생하는 길 부터 생각해 버리는 커플.
'있을지도 모르는 미래'에 대해 걱정하기 보다는 둘이서 힘을 합쳐서 그렇게 되지 않는, 둘이서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미래를 같이 만들자. .. 라는 결론인거 같은데.. 사아.. 그거랑 카르디아가 인간이 아닌점은 변할수 없지 않은가?;;; 일단 더 지켜봄.
자. 이야기가 끝났으니.. 곁에서 지켜본 여왕과 레온옷상에게도 설명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여왕이 있는데서 이데아의 사도니, 사람을 죽이니 마니 소리를 했으니 어느정도 설명은 하긴 해야지;; 암만 생각해도 카르디아가 이번엔 너무 경솔했음 -ㅅ-;
자세히는 말할 수 없지만.. 뭐... 일단은 문제 해결은 두 사람만 가능한 거니까.
프랑이 준비해둔 대답.. 이랄까 내기? 거래?..는 뭐지.
상.. 완전히 이쪽 편 들어줄 기색이 만만이구나.. 멋져요 백작님 ㅠㅠㅠㅠ 살기 등등 ㅠㅠ)/
요는 그거네, 프랑 자신의 천재성을 강조 하면서, 나라면 아이작이 해내지 못한거.. 호로로기움의 독성 부분 같은것도 완전히 없애 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라고.
실제로 호로로기움을 알고 난 후 1여년, 그 독성을 무해하게 만드는 것까지 성공해 보였음.
그러니 시간을 달라고... 기간은 '내가 죽을 때 까지'.
그 연구 라는게.. 호로로기움을 어떻게 한다 라는 차원이 아닌, 인간이 아닌.. 어쩌면 영원에 가깝게 살지도 모르는 카르디아 본인을 '완전한 인간으로 만드는 연구' 라는 거. .... 이쯤 되면 창존데!?... 아니 물론 호문클루스인 카르디아는 '창조된 존재'에 가깝긴 하지만;.... 어?. 아이작이 카르디아를 만들었다면, 아이작 만큼의 가능성을 지닌 프랑이라면 그 카르디아를 인간으로 만드는것도 되겠네?...? ㅇㅁㅇ?(뒤늦게 깨달음)
협상 결렬... 그렇지. 옴니부스가 그런냔이지.. 망할 할망구.. ㅇㅍㅇ)+... 상 루트 때 빼고는 피도 눈물도 없는 할망구야... ㅇㅍㅇ)+...
상이 두 사람을 지켜주려고 하지만.. 이데아의 사도가 8명이나 모인이상 8대 1은 사스가니.. ㅍㅅㅍ
는.... 이시간까지 쌔까맣게 잊고 있떤 루팡 패밀리 등장 ㅋ 아니 어떻게 된거야 ㅇㅁㅇ
..... 상 ㅋㅋㅋㅋㅋ 이 알렸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반이 있고 흡혈귀인 도라짱이나 인피도 강하고 불사신인 상이 있고... 하니 괜찮은 전력인거 같지만 저쪽은 아예 죽질 않는 존재 8명인데.. 어쩌려고 ^_ㅠ;;
'당신들이 인정해준 나의 두뇌와 기술, 모든걸 더해서 그녀를 내가 지켜 보이겠어'. 프랑 세상 존멋 ㅠㅠ)b
그 가능성을 믿고 두고 보겠다면서 물러서는 옴니부스.
그래도.. 끝에 '이데아의... 아니, 카르디아짱'. 하고 이름을 불러줬으니 나름 많이 양보한 거라고 보자. ㅇㅇ
잘 해결되서 다행... 인데 잘 해결된거지?^_ㅠ
밍나가 보는 앞에서 키스라니 ㅋㅋ 그것도 프랑이 먼저!!.... 이야.....
그리고 도라짱은 반의 순간적인 판단에 의해 암것도 못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성년자 관람불가< ㅋㅋㅋㅋㅋ
엔딩.
사건 후 빅토리아에게 보고 중.
완전히 카르디아의 언니 느낌인데.. ^^;;
후배 양성에 힘쓰겠다는 프랑에게 붙여진 조수........ 마아 이쯤 되면 뻔할 뻔자로 ㅋㅋㅋㅋ 카르디아 당첨.
빅토리아 ㅋㅋㅋㅋ 음... 레온노 옷상은 그쪽 방면엔 너무 둔해서.. 둘러둘러 말해봐야 1도 안먹히니.. 힘내요 언니.. ㅋㅋㅋㅋㅋㅋ
카르디아에게 계속 '넌 보통 여자아이' 라고 말해주는건 프랑이 정말 그런 듯.
다른 애들도 그렇지만 말로서 계속 인식 시켜주고 안심시켜 주는건 프랑이 으뜸인거 같아. ㅇㅇ
둘만의 결혼식이네.... '카르디아 백포드' 라는 성까지 붙여서 불러주니 뭔가 좀 의외의 느낌.
어떻게 보면 해결된 건 없고 이제부터 시작인 두 사람이지만.. 그래도 죽을 때 까지, 적어도 수십년의 시간이 주어졌고. 천재인 프랑은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믿어지니까... ㅇㅇ 그렇게 막 열린 느낌? 이진 않다.
둘은 행복하고, 결혼도 했고 미래에 대한 희망도 있으니.
프랑네는 참 씨지가 예쁜것.. ㅠㅠ..
루파아아앙 ㅠㅠㅠ 내 최애 ㅠㅠㅠㅠㅠ
괴물이나 맹독이 아닌 나의 보물... ㅠㅠ... 루팡 만이 할 수 있는 단어다. ㅠㅠㅠ. 나의 공주님, 나의 보물. ㅠㅠ
결혼식 후 며칠 뒤... 라니 본편 결혼식 후 얼마 안된 시점이네 레알 ㅋㅋㅋㅋ
갸아아아 씨지 ㅠㅠㅠㅠㅠ 넘 자극적.... 이라기 보다는 이쁘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갸아아아앙ㅋㅋㅋㅋㅋㅋㅋ 밤새도록 같은 침대.. 커헉.. (피토)
머시여.. 신혼 주제에 같은 침대를 안쓴다 했더니 ㅋㅋㅋ 자극이 필요해서래 ㅋㅋㅋ 별거에 도둑 신사를 들먹이네<
얘네는 뭔가 되게 부드러운 소재?로 문제인데 ㅋㅋㅋ
카르디아 본인이 루팡에게 너무나도 약하다는게 문제라고.
그리고 사랑받는 행복을 자기 혼자만 누리는건 뭔가 불공평 하다?.. 카르디아의 고민은 언제나 본인 나름대로 심각한데 보는 사람은 ?? 싶은 것들이 많다 ㅋㅋㅋㅋ
그런 그녀에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루팡이 당신의 하트를 훔쳐냈다면 이번엔 반대로 당신이 루팡의 하트를 훔쳐보는건 어떨까요?' .. 라고 희한한 충고를 해주는 상.
... 단순히 재밌어서 그러는거죠 백작님. -ㅅ-
ㅋㅋㅋㅋ 카르디아 ㅋㅋㅋㅋㅋ 아주 진지하게 '나도 루팡 얼굴을 새빨갛게 만들고 싶어!' 라고 ㅋㅋㅋㅋㅋ 분해하면서 ㅋㅋㅋㅋㅋ
프랑이 카르디아의 상담을 들어주면서 어떻게 방법을 찾아본다고 해봤는데.. 설마 반과 도라짱에게 가다니 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 어쩌면 이렇게 인피에게 가차없냨ㅋㅋㅋㅋㅋㅋㅋ
부부 사이 일은 알아서 하라고 관심 끄려다가 '이녀석 보다는 인피한테 상담하는게 낫다' 라고 말하자 마자 바로 돌변하심 ㅋㅋㅋㅋㅋ
미소가 코와이요 반....... 뭔 짓 하려고...
인피랑 비교 당한게 그정도로 싫었나봐.. 눈이 맛이 갔어..<
고대로 부터 남녀 사이는 공통의 수난을 함께 뛰어 넘었을 때 더 깊어지는 것이라고 들었으니 그걸 실행 하시겠다고.
이야이야 위기 상황의 두근거림과 사랑의 두근거림은 차원이 달라요.. 다르다고 이 사람들아 ㅋㅋㅋㅋㅋㅋ
야레야레.... 뭔 짓을 시작을 하긴 했는데.... 저택에 침범한 괴한들.
맞서는게 루팡인데다가 제 1의 수제자인 카르디아여서 ㅋㅋㅋㅋㅋ 넘나 대응이 남다르다.
근데... 역시 상대하는게 최강 병기 반이라서.... 루팡과 카르디아가 얼마나 대응을 잘한다고 해도 이길 수 있을리가.
잠깐 ㅋㅋㅋㅋㅋㅋ 이 황혼 병사 분장, 다른 한쪽은 프랑 이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에게 말려들었구나 ㅋㅋㅋㅋㅋㅋ
갸아아아아아 루팡사마 ㅠㅠㅠㅠㅠ 카르디아 내 여자 세계 제일 사랑스러운 내 보물 멋져 ㅠㅠㅠㅠ
이야.. 눈치채고 뭐고... 목소리 낸 시점에서 이미 알 수 있지 않냐며... 프랑이 특히 너무 티 났고요...<
반 ㅋㅋㅋ 너무나도 뿌듯하게 '어떻냐, 사이 좋아졌지?' 라고 물어보는데 ㅋㅋㅋㅋㅋ루팡 입장에서는 장난하나 싶음 ㅋㅋㅋㅋ
결국, 그날밤은 루팡이 반과 도라짱에게 실컷 설교 하는걸 졸린 눈으로 지켜 보면서 루팡의 하트 훔치기 작전은 실패로 끝났다고 합니다...<
아직 저택에 남아 있긴 하지만 인피는 곧 아메리카에 간다고.
.. 랄까 전날 밤, 인피는 자고 있었니? 이런 소동이 있었는데 ㅋㅋㅋㅋ 굉장하군.
... 상도 나니게나쿠 히도이.. 인피 정도로 실패를 거듭한 사람도 잘 없을 테니까 분명 좋은 어드바이스를 줄 테지요 ^^<
자, 이번엔 인피가 주도하고 상이 도와주는 작전 실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진지한 얼굴로 '나 데이트 갈껀데, 루팡은 따라오지 않아도 돼' 라고 말하는 카르디아.
루팡은 그것도 모르고 아까부터 혼자서 김칫국 마시면서 카르디아가 간다면 자기도 가는게 당연하다는 태도를 취했는데 ㅋㅋㅋㅋㅋ 루팡은 오지 말라고 거절하니 대번에 충격 드심 ㅋㅋㅋㅋ.
쾅 하고 문을 닫고 걸어 나온건 좋은데 ㅋㅋㅋㅋㅋ 루팡 방 안에서 뭔 짓을 했길래 우당탕탕 소리가 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
즉, 인피+상과 데이트 하는 것으로 질투 하게 만든다는 작전 이라고... 단순한데 효과는 발군일듯. ㅇㅇ<
단순하지만... 그래, 누구누구 씨 처럼 갑자기 습격해 오는 것보다 훨씬 평화적이고 효과적이지. 아무렴.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물 그림자에 숨어서 이를 바득바득 가는 한 명의 남자와 1마리의 개.<
베리아 가문에서는 차기 기사대장을 내놓을수 있어서 체면을 살릴 수 있고 길과 이브 남매는 있을 곳을 받을 수 있고?.
이 이야기의 화자는 누구지? '나의 친구를 부디..' < 마지막 독백이....?
더 과거로 가야하네. 아나;; 복잡하게;
신력 986년..... 나노머신에 관련된 자료를 훔쳐서 도망가던 어떤 서브남을 죽이는 남자...... 유니온을 위한 가디언즈?.... 길 오빠인가 했는데 이름도 안나오고 음성도 안나와서 모르겠따;;. 다만 유니온도 역시 깨끗하기만 한 집단은 아니야... 어떤 젊은 기사라고 되어있으니 맞는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이렇게 더러운짓 까지 해가면서 지켜온 유니온은 결국 한 AI에 의해..'ㅅ'
신력 1015년. 유니온 소속의 작은 지방 국가에서 군부에 의한 쿠데타가 발생.
유니온 의회는 쿠데타 진압을 위해 신전기사단을 투입하고, 며칠만에 진압에 성공함.
의장 로란드가 돌아온 신전 기사단을 찾아갔을 때.. 아직 갓 청년이 된 어린 기사가 금발의 작은 아이를 안고 바닥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게 됨.. 길과 이브.
쿠데타 진압 당시에 궁지에 몰린 적의 인체병기가 그대로 시가지에 도망가서 길이 쫒아가서 대전 했지만 그 적 기체는 민가에 추락해서... 그대로 이브의 부모가 사망하게 된 것..
로란드와 가르가드, 아이나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그 소녀.. 이브를 그대로 시설에 맡기라고 종용하지만 책임감을 느낀 길은 기사를 그만두고서라도 이브를 거두겠다고 고집을 피우고...
와.. 근데 진짜 소년 모습의 길 오빠를 보는게 너무 신선하다... 끽해봐야 16,17세 정도? 의 외모 인듯.
베리아, 로란드. 그리고 또 하나의 가문을 포함해서 시민들이 부르는 '유니온의 왕가' 라고 한다고. 그래서 히메고 전하구나.
베리아 가문의 수장이 지금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상태여서 양자가 필요한데 거기에 들어가지 않겠느냐.
길 자신.. 그의 기사로서의 실력을 팔고 대신 뒷배를 얻는 것이라는 일종의 거래.. 지.?
ㅠㅠㅠㅠ 나는 일생을 걸어서 이 아이에게 속죄하고 싶다. 그걸 위해선 내 자신이 어떻게 되도 상관없다.... 길오빠 ㅠㅠㅠ 정말 그대로 행하고 가셨어 ㅠㅠㅠㅠ
......로란드. 역시나 위정자였네.... 속내가 아주.. -_-.
고아인 소녀 따윈 상관없지만 그 출생과 과거를 사서 시민들에게 내세울 명분을 세우려고 한 거라고....
유우리 군? <.. 누구니 이건 또. 로란드와 친한 듯 한데. 스레기렷다 -_-+
뭐.. 어쨌든 이브를 생각하는 길 오빠와 아이나상의 마음은 진짜니까.. ㅠㅠ.
신력 1023년. 유니온의 차기 주력 무기로 아이나가 개발한 신형인체무기 'NIK-003'이 채용 됨.
길 오빠와 아이나상... 되게 잘 어울리는데 뭔가 연인이나 커플 느낌이 안나 역시나 ㅋㅋㅋㅋ
친한 사람들 앞에서의 길 오빠는 너무 헤타레라서 귀여워 죽겠음 ㅋㅋㅋ 덩치는 큰데 ㅋㅋㅋ 대형견 미인가 이게 ㅋㅋㅋㅋㅋㅋ
이 날이 바로 엘리제가 신전기사가 된 날이구나. 이브와는 오랜만에 재회한 친구 라고 ㅋㅋㅋ
오메. 엘리제 단독 스틸 컷 ㅋㅋㅋ 머리 길어! 예뻐! 근데 리리시이! 각꼬이!! 성격 보여! ㅋㅋㅋㅋㅋ
... 엘리제. 되게 강했구나;;; 사관학생 신분으로 신전기사단 시험을 치뤄서 전부 이기고 올라와서 레이상하고 최종 결전 치루고 결과는 아이우치. .... 강했구나.. 빗쿠리;;;.
가르가드 할부지의 뒷배 없이 실력으로 이긴거라 ㅋㅋㅋ 오히려 할부지 쪽이 빗쿠리 하심.
ㅋㅋㅋㅋㅋㅋㅋ 엘리제 대체 무슨 전투 방식으로 싸운거야 ㅋㅋㅋㅋ 할아버지가 대경질색 하고 레이상도 첨 보는 거라고 혀를 내두루고 ㅋㅋㅋㅋㅋㅋ
........ 엘리제 인간 맞지?... 그 거대한.. 2미터는 되는 듯한 술취한 할부지를 들쳐 메고 씩씩하게 나섬...... 관은병과? <
아...길이 이브를 데려온 그날, 아이나가 다신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신형 기체를 준비하겠다고 약속 했었는데 그걸 지킨 날이 오늘인 거구나.
그 NIN-003....이 바로 티어 블레이드.
신력 1023년. 엘리제가 이브 전속의 기사가 된 후의 얼마 안된 시점의 일상?
아이나, 엘리제, 이브 셋이서 엘리제 환영회 겸 죠시카이 중.. 인 거구나 ㅋㅋㅋㅋ
엘리제 ㅋㅋㅋ 단도직입 적으로 '아이나 주임. 단장과 사귀고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브가 안절부절 못하면서 그 화제를 피하려고 애씀 ㅋㅋㅋㅋ 아이나상 폭발할까봐?
이때까지는 이브에게 있어 로우는 연애 대상 밖이구나. 언급도 안되네 ^^;;;
서기 1016년. 엘리제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더니 아예 본격 에피로 다루네.
저 유우리 라는 사람. 암만 들어도 나미캉 같네. 비쥬얼은 없지만 나미캉이 억지로 낮은 소리 낼때의 느낌이다. 아마 맞을듯.
엘리제 관련이라기 보다는 길이 일반 기사에서 단장으로 취임 되는 순간인 거구나.
...어? 이 유우리라는 사람 말하는거 들어보면 가르가드의 친구 느낌인데.... 그러고보니 본편에서 할부지가 '내 친구' 라고 언급한 씬이 잇었어. 그게.. 어라? 무기 이야기였나? 아나 존나 기억 안남. 내 감상 뒤져보면 있을거 같은데 너무 길어서;; 어디서 나왔지?;;
설마 이번 나미캉 신캐와 연관이 있는건 아니겠지?;; 설마?;;
.. 엘리제 부모님의 차량 사망 사건... 사고가 아니라... ?.... 아이나는 뭔가 수상쩍인 부분이 있다고 말하고 길도 의심하지만 유우리는 '본부가 사고라고 하면 사고다. 더 따지지마' 라고 잘라 버림. ... 흠?
꼬꼬마 엘리제와 가르가드 할부지의 씨지도 있네.
신력 1013년. 시점은 유우리가 처음 길 오빠와 만난 느낌이네... 는 이때 15,16세면 역시 이브를 거둘때는 끽 해봐야 18세 안밖 이였구나.
나마이키나 소년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자신감에 싸가지도 없어 길오빠 ㅋㅋㅋㅋㅋ. 왜 자기가 넘버 12냐고. 나보다 더 못하는 선배기사들도 많은데 내가 12번인건 이해가 안된다고 싸가지 없게 따지심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유우리가 제대로 박살을 내주심 ㅋㅋㅋㅋ ... 어?.. '가디언즈?'
신력 986년의 그 이름 없던 젊은 기사... 첫 임무로 의도적인 살인을 한 후에 구토감을 느끼며 힘들어했던 그 이름 모를 기사인가? 하긴; 년도별로 길 오빠일리가 없지.
잠깐 ㅋㅋㅋㅋ 나 연도 살펴보다가 개터짐 ㅋㅋㅋㅋㅋ 드씨 해피버스데이 던가? 그거 ㅋㅋㅋㅋ 그 사건도 여기에 기록 되어있네 ㅋㅋㅋㅋ 1024년. 이브의 생일 파티. '스피아 바이오테크라보'에 의문의 생무레 사고가 일어나서 군이 침입해서 해결했다' ... 그 딸기 괴물 ?< ㅋㅋㅋㅋ
신력 1024년. 드디어 이브와 로우네 이야기인듯?. 시점은 포우?
밤 12시가 넘은 시점에 로우에게서 호출이 와서 나가 봤더니 검을 가르쳐 달라... 라.
전날, 로우가 이브와 같이 근처 국가에 방문하기 위해서 시찰 나섰을 때 반전쟁파에게 납치 당하는 사건이 발생.
약하기 짝이 없는 로우가 이브를 지키기 위해서 앞에 나서려 들었지만 공부벌레인 그가 어떻게 할 수도 없는건 당연한 이야기로, 오히려 이브가 구해줬다고. 뭔 수를 쓴거야 ㅋㅋㅋㅋ
거기에 토도메로 '로우는 내가 지켜줄께' 라는 리리시이한 이브 히메.
덕분에 사춘기 소년 로우의 하트와 프라이드는 완전히 산산조각이 나셨다.. 이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로서 한심하고 이대로는 시간이 암만 흘러도 고백 조차도 못할거 같다. 라는 위기감이 들기 시작한 로우는 드디어 제대로 검을 배워보겠다고 결심하게 된 것.
우와... 긴 머리의 로우가 검 연습 하는 씨지야 ㅋㅋㅋ 대박이다 ㅋㅋㅋ 근데 표정도 그렇고 너무 여자애 같음 ㅋㅋ 머리도 길어서 ㅋㅋㅋㅋㅋㅋㅋ. 예쁘네 로우<.
하도 로우가 심약해서 ㅋㅋㅋㅋ 대놓고 이브를 걸고 도발하는 포우. 효과 발군입니다....
... 예전부터 쿠세였구나. 빡치면 눈 돌아가는거. 본인도 알고 있었네.... 본편에서 그 카즈카즈 미친놈 뿌리가 다 본성에서 온 거였구나...<
포우... 말투는 퉁명스럽지만 역시 로우를 소중히 여기고 있구나. 그리고 이미 이 시점에서 전쟁의 승패를 가늠하고 있고 얼마 남지 않은 미래에 자신의 죽음도 예상하고 있다고.. ㅠㅠ...
신력 1022년. 이번엔 포우 이야기... 조연들 다 다루고 가네;
유니온 신전기사단에 소속된 제 4세대 강화 인조인간이 배정 됨. 물론 포우.
시점은 이브네. 포우가 처음 전속되는 걸 보러 온 듯.
헐 또 씨지야 ㅋㅋㅋㅋㅋ 서브들 다 다루고 씨지도 다 나올려는 듯.... 호전적인건 예전의 길어빠 랑 비슷한듯.
길 오빠나 가르가드에게 쌈 건 것도 모자라서 감히 아이나상에 대한 악평을 늘어놓다니...... 시간이 멈춘듯<
역시 오빠 ㅠㅠㅠㅠ 포우가 검들고 설친게 자신 쪽이 아니라 이브를 향했으면 아마 반사적으로 죽였을 지도 모른다고 웃으면서 말하다니.. ㅎ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나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혼내주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력 1025년. 네오스피아 계획이 진전 되고 있는 도중, 유니온 의장 습격 사건이 발생 함. 로우의 아버지.
습격해온 싱가르 군은 격퇴 하고 의장도 경상으로 마치긴 했지만.... 유니온의 패배를 시민들이 확실하게 되는 사건이 되었다고.
시점은 로우. 그와 이브가 나노머신의 불로불사화 시술을 받은지 한달 정도 지난 후 라는 듯.
엣?. 이 장소... 아타르바 형제들이 감금되어 있던 그 저택 인거 같은데?
그리고 이 사건때 유우리가 전사 했다는 듯. 한번도 못 봤는데 이래서인가?;
........? 유우리가 죽은것도 그렇지만 귀중한 티어 블레이드가 그대로 소실 당했다고........... ... 보인다 윤곽. 달에서 만난 그 사람. ..... cv.... 티어 블레이드지만 티어 블레이드가 아닌 그 기체.
초대의 유니온 의장은 나노머신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힘이 있었다고 함. .. 로우의 조상?.
천년 전의 예전. 나노머신 이변의 원흉인 미쳐버린 통치 AI를 멸망씨킨 3인의 영웅 중 한 사람인 '로드릭'.
싸움 종결후 같이 살아남은 '오필리아'와 같이 유니온을 재건 하고 자신이 의장이 된 사람. 그 두 사람이 지금의 유니온 3왕가의 원류... 역시 로우의 조상. ㅇㅇ.
워드로 구 유니온 신 유니온 다 봐야 하나베.....
레이상 눈 뜬거 첨 본다.. 우루와시이<
신력 1025년. 유우리의 사망 사건을 다루는 듯.
한 기사의 죽음. 한 기사의 여행. 먼 대지에서 다시 만나기 위해.. < 이 모놀로그는?
시점은 유우리의 것 인가보다. 전시 6년. 싱가르와의 전투가 심화될수록 '가디언즈'의 소환도 빈번하게 이뤄졌다고. 이미 많은 나이의 유우리지만 사명은 사명이기에 '검은 검'을 휘두른다고.... 어.. 그러고보니 프롤로그의 나미캉 캐러가 휘둘렀던 '검은 낫'... 흐음?...
그러던 때에 유니온 의회 내에 스파이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 .. 있긴 있었지. 야쥬르<.
이제보니 유우리의 가디언즈 활동... 암살을 주로 하는 그 활동은 가르가드, 길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몰랐나보다. 로란드 의장은 알고 있었을거 같지만.
스파이들의 비밀 회의 장소를 습격한 가디언즈. 그러나 되려 함정에 빠져서 싱가르의 강화병사들과 싸우게 됨.
살아남은건 유우리 혼자 뿐.... 그리고 문제의 그 스파이.... 야쥬르가 아니네. 그냥 내통자인가?;;
뭐?.. 가르가드의 딸 부부를 죽인게 가디언즈라고?.... 이건 예상도 못했는데;... 그리고 유우리는 그걸 모르는 듯?.... 감시 대상이긴 했지만 죽일 이유는 없었다... 그런데 스파이는 또 하나의 어둠이 있다고 유우리에게 증거를 넘기고 자살.
아 이거 야쥬르 루트때 나왔던 거다. 유니온에 소속되지 않은 근접 국가들에게 에네르기를 강제로 빼앗는 착취 행위.... 유니온 의회는 그 사실을 숨기기 위해 많은 정보 공작을 해왔다고.
가디언즈는 금기인 나노머신에 대한 정보를 지키기 위해 상설된 조직. ... 그래도 이 모든건 유니온과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명분이 있었기 때문에 해온 짓이였는데...
음? 로드릭의 혈족이라고?.. 유우리가? 아. 그러고보니 베리아 가문 이였지. 납득.
유니온은 평화 같은게 아니라 온갖 더러운 위정 위에서 지어진것 이니까. 로란드 이 쓸애기 ㅇㅍㅇ)...
이 모든 사실을 알게된 유우리는 로란드가 근경국가에 외교를 나선 때에 습격해서 진실을 알아내려고 했고.. ?! 이때 호위로서 자신의 기체인 11호를 쓸 수 없어서 엘리제의 10호기를 데려갔었다고?. 이거 빼박이네. 네 ㅋㅋㅋ 역시. ㅋㅋㅋ 나 추리물 존나 잘할지도 몰라....는 이거 음성 듣고 판단한거지만;
와... 진짜 로란드. 본편에서 부터 낌새가 이상하더니 역시 썩어 빠진 위정자였네. 미친 -_-
.... 언제 유우리의 몸에 독을 심어둔거지?
와;;; 와; 진짜 쓰레기다. 위대한 선대들이 몇 대에 걸쳐서 지켜온, 완전히 은폐 되어야 할 금맥이라고?... 긍지라든가 비밀이라든가 이런 단어가 아니라 금이 태어나는 나무.. 금맥이라.. 돈이네 ㅋㅋㅋ 돈이네 이 시발늠. 아르카디아보다 더 개객끼였네. 와
어떻게 저런 녀석에게서 로우가 태어나지?;; 친아들 맞니?;;; ....
거기다가 싱가르와의 전쟁 또한 로란드 본인이 나노머신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구실이 되었다고 기뻐 하는 개썅 씹쓰레기.. 와....
정작 나노머신은 로우, 이브 두 사람이 시술 받았으니... 요는 그거네. 아이나가 알지 못한 또 하나의 전환로가 있을 거라고.
이 새끼는 아버지로서의 자격도 없네. 자신의 아들과 이브가 받은 2개는 '시험작' 이였다고. 거기다가 결점이 있는 것도 알았음. 기억의 보존관계. .... 와.. 와 입이 안 다물어진다;
그 결함을 수정하기 위해선 어쨌든 '실험 데이터'가 필요 하다고 해서.. 그래서 자신이 아니라 자신의 아들을 선구자니 어쩌니 하는 걸로 내세워서 실험을 한 것임. 자기가 완벽하게, 문제 없이 나노머신을 다루기 위해서... .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개... ㅋㅋㅋ
네오스피아 계획 또한 인류를 위해서니 어쩌니가 아니라 자신이 연습하기 위한 시간 벌이에 불과.
본인이 나노머신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게 되면 싱가르 따위 별거 아니라고.. 내가 '인류'의 왕이 되어 보이겠다고.......... 미쳤어;; 제대로다. 제대로다 암
저 악당을 죽이려고 했지만 실패한 유우리. 그대로 의식을 잃기 직전, 등장한건.... 뭐? 베리아의 당주? 이건 또 뭐... 가디안즈의 종주라고 하심.. 길은 몰랐겠지?;;;
미친 ㅋㅋㅋㅋ 무뭐라과ㅏ롸ㅗㅋㅋㅋㅋㅋㅋ 유우리가 이때 실패한게 아니라 로란드를 죽이긴 죽인 모양.
베리아의 당주는 그대로 시체를 데리고 나가서 외견 데이터가 일치한 카피 인형을 만들려고 함. 바디의 재생은 연구실에 맡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악당 위에는 악당이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이름도 없는 당주는 유우리가 이렇게 로란드를 죽일 것을 알고 그걸 그대로 방치해서 둘다 죽게 만든 후 그 나노머신을 차지해서 불로불사가 되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나 웃음밖에 안나온다. 와 ㅋㅋㅋㅋㅋㅋㅋ.
종주는 유우리가 죽기 전에 뇌에서 정보를 빼내고 시체도 회수.......
정말이지 허무하기 그지 없다. 대체 유니온은 뭘 위해?. 로우도 이브도 뭘 위해서?.
이제 이클립스 본편인가보다. .. 와... 이걸 알고 보니 도무지 어떻게 흘러갈지 가늠도 안오네.
확실한건 로우나 금발 이브에게 너무 잔인해서;;
이클립스 파트 2. 지구 쪽 은발 이브 시점.
오.... 오랜만에(?) 보니까 성인 크레이들도 멋있어 보임. 예쁘긴 예쁘지.
ㅋㅋㅋㅋㅋ 아타르바에게 설교 받는 슈도. ㅋㅋㅋㅋ 여전하구나. 이 사람 좋은 녀석.
... 직원들 월급 못 주는 일도 큰 일인데, 이번달은 아예 적자라서 식비도 부족할 정도라고.. 사스가니 그건 아니다 인석아... -ㅁ-
이브가 자신이 나가서 일을 해서 돈 벌어오겠다고 말하니 아타르바와 크레이들 대격노 ㅋㅋㅋㅋ
야쥬르!!!!! >ㅁ<!!!! ... 오랜만에 보니 기쁘고나<.
반 고아원이나 다름 없는 상태에서 아이 돌보는 역할로 집세를 떼우고 계신다고 ㅋㅋㅋㅋㅋ.
일하라고 신경질 부리는 슈도에게 ㅋㅋㅋㅋ 그럼 일을 할테니 보수나 준비 해라. 나중에 식사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 오면 네 내장이라도 팔아 버릴테니까 하고 한수 높은 협박 ㅋㅋㅋㅋ.
꼬마 크레이들까지 저 많은 인원이 다 살고 있구나. 슥에....
금발 이브를 '오네짱' 이라고 부르다니. 카와이.. 사스가 내 은발이브 //ㅅ//
꿈? 네오스피아에 있는데 왠 목소리가... '그 대지에 가서 숙명을 받아들이고 그를 구해달라'...
크레이들 '들'. 거짓말이 너무 티가 나.... 둘다 각각 다른 방식이지만 티가 나..<
우와... 이러니 저러니해도 야쥬르가 애들을 소중히 생각하는거 사실인가봐.. 첫 대사가 애들을 집에서 보내지마. 절대로 나오지말아라 < 이거라니. 전나 걱정하는 그거잖아... 놀랍다.. 놀라워...
아이나상이 보낸 티어블레이드 1호가 도착. 역시나 크레이들한테는 얘기해 뒀었었네.
크레이들에게 사정을 듣고 티어 블레이드에 남아있는 보존 영상으로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대강 알게 된 후, 달로 언니를 구하러 가기로 결심하는 이브.
야쥬르 너무 대놓고 츤데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달에 간다고, 넌 안갈꺼 같으니 집 지키라고 하니, 나도 간다. 니네나 로우들이 어떻게 되든간에 내 알바는 아닌데, 너네 죽고나면 이 더럽고 좁고 시끄러운 집에 혼자 남아야 하는건 싫으니까 < ㅋㅋㅋㅋㅋ
며칠 후 나노머신으로 1호기를 복구 시킨 후 전원 달로 총출동...... 너무 좁은게 문제지만.
콕핏 내 공간은 한정 되어있고 사람은.. 이브, 아타르바, 야쥬르, 슈도, 크레이들 둘,.... 6명이라고 ㅋㅋㅋㅋㅋ
인원수도 인원수지만 왕복 2주간의 짐도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1호기 조종이 어렵구나... 슈도 고생중. 거기다 야쥬르는 기사의 기억이 돌아와도 어차피 실력은 신인군 그대로구나 하고 비꼬고 있고 ㅋㅋㅋㅋ
... 어째서 달에서 사람이 호흡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수천년 후의 일인데다가 사람이 살았떤 도시? 라고 하니 그러려니 하자. 응.
신전 안에 탐색하러 들어갔다가 예의 그 '나노머신'에 의해 공격 받은 모두들.
여기서 부터.. 파트별로 나뉘나봐?;; 슈도편 아타르바 편 야쥬르 편 하고.. 일단 순서대로 슈도.
절체절명의 순간에 슈도가 구해줬지만 모두와 헤어지게 됨.
흠.. 슈도는 슈도 나름대로 고민이 있구나. 언제나 이브를 구하겠다고 지키겠다고 다짐하는 것과 별개로 그녀나 그녀의 나노머신에 기대기나 하고. 그게 아니고서야 3천년 전 기사로서의 실력도, 사명도 다 부족했다고 자책 중.
심지어 3천년 전, 넘버 12의 기사로 임명된게 자신이 아니라 좀더 실력있는 누군가였다면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하기까지.
요는 그거네. 여자애인 이브를 지키기는 커녕 언제나 도움만 받는 자신이 남자로서 한심하다. <
현재의 이브는 뭐라 말해줄 수가 없네. 그심정도 이해가 됨. ㅇㅇ.
나타났다 나미캉 캐러!... 유우리... 라고 보기엔 정확히는 아니겠지만.. 이름이 머냐고. 빨리 나오라고. -ㅅ-.
검은 나노머신의 공격에 위험에 처한 슈도와 이브를 구해주는 그.
역시 '유우리'로서 슈도를 알아보나봐... 슈도도 싸우면서 기억이 되살아 나기도 하고 몸이 제맘대로 움직여서 전투에 반응하기도 하고. 알면서 기억을 일깨워 주려고?
역시. '슈도' 라고 이름을 부른거 하며, 슈도와의 전투를 마치 '훈련'을 하는것 처럼 말하는거 하며.
슈도 알아보네. 유우리사마.<
.... 유우리가 길이나 슈도의 검의 스승님 이셨다고....... 비..빗쿠리.
지금의 나는 '데조이드' 라는 이름 이라고... 뭐니 이건.
저 검은 나노머신은 유우리.... 데조이드가 쓰는게 아니였구나. 하긴, 색깔이 다르지.
'전하와 공주님에게서 보았다. 네 싸움을' .... 그 전하와 공주님은 프롤로그에서 네가 아주 빈사 직전까지 몰아붙이지 않았니?...(흐릿)
배경은 현대인데 어째서인지 3천년 전의 느낌이 난다. 얘들이 3천년 전의 신전기사 로서 대화를 나누고 있어서 그런가봐.....
데조이드.. 유우리가 슈도를 제자로서 용기를 줘서 인데.. 이게 너무 멋있음 ㅠㅠㅠ.
그리고 길 오빠가 슈도를 택한 이유도 그 엉뚱한 내기 같은게 아니라 ㅋㅋㅋ '적어도 나(=길)보다는 운이 좋은거 같으니 여동생 곁에 두면 '오마모리' 대신은 될거 같아서' < ㅋㅋㅋㅋㅋㅋ아니 오빠 ㅋㅋㅋㅋㅋ.
사람을 오마모리 취급 하다니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용서가 없다 ㅋㅋㅋㅋㅋ
슈도가 있기 때문에 '최선의 결과'는 되지 않았다고 해도 '최악'은 오지 않았다고. 하긴.. 듣기에 따라서긴 하다 ㅋㅋㅋ
운이 얼마나 대단한건데 암. 3천 년 전, 신전기사 중에서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지금까지의 삶을 가질수 있는 것도 슈도 뿐이고.
마지막에 슈도에게 티어 블레이드 소환의 반지를 넘겨주는 데조이드. ... 색깔이 검은 색으로 변했네.
금발 이브와 로우는 '내 파트너'가 붙어 있으니 염려 말고 티어 블레이드를 타고 지상으로 탈출 하라면서 본인은 희생할 생각인가 봄.
우리들 영광의 유니온 신전기사단. 그 마지막 한 사람인 슈도. ... ㅠㅠㅠ.. 본편에서 본 말이지만 또 뭉클 ㅠㅠ
그리고 사라짐... ㅠㅠ....
티어 블레이드 10호기. '이클립스'. .. 티어블레이드의 이름이였구나.
이거.. 혹시 캐러 편수별로 전개가 다를려나?... 나조가 하나도 풀리지 않은 상태인데.. 물론 그렇겠찌? 응.. ( ._.)
아예 대놓고 외계 문명까지 가는거니.. 퀀텀 서킷이 외 우주로 부터 날라온 운석에서 체취 된 거였다고?
거기서 부터 탄생한 최초의 ai. '에덴'.
에덴에 이어서 나온 후속 통치 ai가 엘리시온 (달). 티르.나. 노그. (우주스테이션). 타카마가하라 (목성). 화라이 (화성).... 에덴 이후로 인류를 통치하는 ai 들이란 이야기구나. 황금 시대의 각 행성간의 운행이 자유로웠던 시대의. ㅇㅇ.
-10000년 . 나노머신이 개발. 그 힘을 사용할수 있는 고승들... 그 나노머신 캐리어를 인류는 '크리에이터' 라고 불렀다.
-1000년. 지구의 통치 ai인 에덴이 나노머신을 통해 인류의 말살을 실행. 네트워크를 통해서 각 행성들에 있는 통치 ai들 또한 거기에 물들어져서 폭주를 시작. 그 원인은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였다고.
나노머신 사변 발생 직후. 엘리시온은 에덴과 대화를 시도 하지만....
에덴은 확인하고 싶은 거라고. 인류가 나노머신과 전환로라는 무한의 힘을 얻은지 1만여년..... 그 힘을 통해 끝없는 분쟁과 전쟁을 일으키면서 번목하는 인류.. 그래서 에덴은 '인류가 생물로서 정상인 것인가?' 라는 의문을 확인 하고자 한다고. 우리가 지켜보며고 인도 해야 할 자격이 있는 자인가를.
엘리시온.. 좋은 사람... ai 였다. ㅠㅠ. 인류는 논리 회로 같은 걸로 정의 해야 할 존재가 아니라고 꾸준히 에덴을 설득하네. 진정한 수호자이신가 ;ㅅ;
요는 그거네. 유니온 시대에 금발 이브가 배웠던 나노머신 사변의 진실. 통치 ai들이 바이러스에 의해 오류를 일으켜서 전쟁이 일어난게 아니라 그들... '그'의 의지에 의했던 거라고. 바이러스가 아니야. ㅇㅇ..
스토리는 없지만 연도로 읽어야지 뭐.
태양계 이주민들이 폭주 나노머신에 의해 거의 전멸. 하지만 그 직후 나노머신 구조를 위해 태양계 밖에 나와있던 신인 크리에이터 '아기'와 '로드릭' 두 사람이 명왕성에 도착을 했다고....는 로드릭?. 유니온의 조상이라는 그?. 나노머신 크리에이터 였음?... =ㅁ=!?.
그 후 각 행성들을 해방하고 화성에 잡혀있던 '오필리어 박사'를 구출해서 지구로 향함.
그 세 사람의 '영웅'이 달에서 엘리시온과 만나지만 신전은 폭주 나노머신의 습격을 받게 되고, 세 사람은 달의 자립병기 들과 함께 지구로 탈출.
그 후 남은 엘리시온은 퀀텀 서킷의 침식을 받아가면서도 폭주 나노머신과 함께 스스로를 가면 상태로 만들었다고.
도중 오필리아는 부상으로 전선 이탈 했지만 아기와 로드릭은 에덴의 신전에 가서 사투 끝에 에덴을 사멸 시킴. 그대신 아기는 사망.
-999년. 살아남은 로드릭은 오필리아와 결혼해서 유니온을 재건한 후 초대 의장이 됨.
나노머신 사변의 원인이 된 2개의 테크놀로지. '완전자립형AI'와 '나노머신'을 금기로서 봉인 할 것을 정함.
-300년. 전환로 사용 금지와 자원 부족으로 인해 사람 손이 부족하게 되면서 인조인간이 탄생.
0년. 고등한 과학기술의 봉인을 결의한 유니온 의회는 일부의 기술을 제외한 나머지들을 금지하는 것을 결의. 기념해서 이력을 새로 시작하게 됨.. 이래서 0년.
... 이쯤 되면 본편에서 말한 아르카디아의 '신' 이라는건 혹시 에덴...?
신력 1023년. 슈도 이야기.
아라라.. 본편에는 없었더니.. 꽤 유우리한테 단련 받고 있구나 슈도 ^_ㅠ
아 그러고보니 슈도 원래는 정비반 전속의 인조 인간이여서 특별히 강화형은 아니지. 인조인간 중에서도 신체 능력으로는 최저 레벨 급이라고. ^_ㅠ...
그래서 특별히 기사로서의 단련에 육체가 따라가지 못해서 꽤 고생하는 모양.
또 씨지. 심지어 이번엔 레이상!
... 생각해보니 슈도는 레이, 포우랑 같은 위치구나. 인조인간.
그러나 입장은 완전히 달라서 전투특화 강화형 인조인간 0호나 다름없는 그는 인조인간 중에서도 최상위급 인간... 군으로 치면 대장군 급?. 특별 출세한 셈.
슈도들 인조인간 동족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라고. .. 슥오이나 레이상.. 'ㅁ'
머지 ㅋㅋㅋㅋ 길이 슈도를 기사로 선택한 이유는 레이도 알고 있나바 ㅋㅋㅋ 슈도 본인만 모를 뿐? ㅋㅋㅋㅋㅋ
요는 그거네. 레이상도 슈도의 '운'을 믿고 있는 거. ^^;;.
싸움의 승패는 반드시 실력에만 좌지우지 되는 게 아니다, 운이든 뭐든 그 '길 단장'에게 이겼었다는 진실이 그걸 설명한다고 ㅋㅋㅋㅋ
엣... 이키나리 길 어빠가 황금시대의 나노머신 크리에이터의 피를 이었을지도 모른다는 가설을 레이상이?... 전 같았으면 흘려 들었겠지만 저런 연대를 읽고 온 후라.. @_@..
그정도로 길 어빠는 인간 이상의 능력을 지녔다고.. 슥에.
신력 1023년. ..... 진짜 끝도 없구나 이놈의 과거 편;; 재미는 있지만 너무 돌아간다;
이번엔 길 오빠의 일상 에피소드? 갸아아아아아아아러ㅏ너ㅣ어라ㅓㅣㅏㅠㅠㅠ 씨지가 씨지가!! 길 오빠 씨지가!!!! 그것도 이브와 투샷이야 ㅠㅠㅠ 존예 ㅠㅠㅠ..
둘이 친남매는 아니지만 머리색이 금색이라 그런가 되게 닮은 기분이 듬. 와... 길 오빠 저렇게 흐트러진 모습 너무 존예야 ㅠㅠㅠ 세상에 ㅠㅠㅠㅠ 시상에 ㅠㅠ
이브 기여워라 ㅋㅋㅋㅋ 끽 해봐야 14살? 1023년이면 14,15정도인듯.
길 어빠의 체질?. 선조는 고대 목성에서 가스 체취를 했었다고 ㅋㅋㅋㅋ. 목성의 중력은 지구의 2배이니 그 선조의 피를 이어서 초건강 체질로 태어난게 아닌가? 라고 하심 ㅋㅋㅋ 혼또까나.
이브는 명문 베리아 가문의 '공주'로서 자선 활동에 힘쓰고 있구나. ... 그리고 본인은 자신이 로란드의 테고마로 남들에게 어떻게 불려지고 있는지도 알고는 있네... 마아. 로란드의 당초 계획이 그런거였긴 하지만. -_-.
위선을 휘두르는 어리석은 비극의 공주 등등... 주변에서는 결코 호의로만 바라보지 않았는 듯.
... 이렇게 연도별로 보면서 3천년 전의 유니온 시대 과거를 너무 자세히 보여주니까.. 본편이 더 떠오르면서 더 애잔해지잖아.. ㅠㅠㅠㅠ.... 어쨌거나 유구 티어 본편은 현대이기 때문에 내 마음도 그쪽에 더 기울어졌었단 말이지. 3천년 전의 과거는 이브와 로우의 기억으로 '최후의 날' 근처만 짧게 나왔던게 다여서 그렇게 막 몰입하지도 못했고...
그런데 이렇게 그들 하나하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식으로 보여주니,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금발 이브, 로우가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낸 건지 이제서야 이해가 됨.
이 모든걸 본편에 실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으면서도 분량적으로 사스가니 ㅋㅋㅋ 상당히 무리겠지. 거기다가 주인공이 매우 애매해질수도 있는 문제고.
너무 놀라서 검도 못 뽑고 그 자리에 주저 앉아 버리는 데다가 놀란 나머지 허리에 힘도 안들어가서 그대로 앉아서 쉰다고 ㅋㅋㅋ 야이 ㅋㅋㅋㅋㅋㅋ 여전히 모지리 하게 귀엽긴 ㅋㅋㅋㅋ.
시기는 퀸이 조종하던 슬라임을 쓰러트린 후의 시점인가 봄.
둘이서 잠이 잘 오는 방법을 찾아내려던 때에 심장 소리를 들으면 된다고 하길래 이브가 그대로 아타르바를 끌어 안음. ㅋㅋㅋ 예뻐라 둘다.
그 후 그대로 잠든 이브를 집까지 데려가려다가 우드득 소리와 함께... (명복을 빈다 아타르바..)
신력 4025년. 야쥬르 편.
아직 기억을 찾지 못한 '보쿠' 모드의 야쥬르네. 이젠 신선할 정도다 ^_ㅠ
야쥬르가 깨어나고 천장부의 수리에 힘쓰는 나날 중의 하루.
아타르바 너란 녀석.... 나뭇가지 좀 줍는 일을 했다고 팔이 저려서 스푼도 제대로 못들다니.. 너란.. 녀석..(눙물)
그걸 본 이브가 자기가 먹여주겠다고 하고 아타르바도 태연하게 응 그럼 부탁해. 이러는데 보는 야쥬르와 슈도는 기겁 함 ㅋㅋㅋㅋ.
니네는 바카플이냐 ㅋㅋㅋㅋㅋ 하이 앙~ 이러고 있고 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야쥬르가 슈도를 쳐다보니 지금까지 본적 없었을 정도로 질투에 빠진 표정으로 아타르바를 노려보고 있었다<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계 전부가 밉다' 라는 느낌으로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야쥬르편 아니야? ㅋㅋㅋ 개터짐 ㅋㅋㅋㅋ.
그리고 야쥬르 또한 그런 슈도를 '거울을 보고 있는 듯 했다'.... 네..
니네 둘이 ㅋㅋㅋ 아타르바 질투 하는건 좋은데 정작 본인은 뭐가 문젠지도 모르는 천연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레?. 혹시 이 시점의 야쥬르와 슈도. 레알 이브를 짝사랑 중이셨음?... 그렇게 안보이던데 <...
뭔 소린지 이해 안되는 이브는 이제 아타르바 괴롭히면 안돼. 라고 설교 중이시고 ㅋㅋㅋ
이브한테 '야키모치' 라는걸 설명해본들 .. 'ㅅ';;
다른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만큼 야쥬르와도 친하게 지내면 되는 거냐던 이브가 취한 행동은... 머리 나데나데. < ㅋㅋㅋ 이것도 공홈 씨지에서 봤다.
공홈에서 봤을 때는 야쥬르 의상이라든가 표정이 그래서 기억 찾기 전의 야쥬르인가 했는데 정말이였네.
이렇게 순수하게 웃는 야쥬르 다신 못보겠지..(아련).
신력 4025년. 드디어 트루 엔딩 후의 시점이구나. 로우 편.
시점은 금발 이브 인듯.이클립스 파트가 되기 전의 이야기구나.
아타르바들이 감금되었던 저택. 아까도 봤지만 그거 로우가 살던 집이였던 거구나;; 이제 이해가 된다.
로우의 기억 대로 만든 저택으로 로우 본인이 살려고 했지만 언젠가 가족들.. 아버지라든가 살아서 돌아오는게 아닌가 하는 말도 안되는 꿈을 꿀 거 같아서 결국엔 그의 클론들을 여기에 옮긴 거라고.
남은 아타르바의 형제들은 '약속대로' 아르카디아가 처리 했다고 함..... 내가 금발 이브는 불쌍해 졌지만 이럴대 마다 로우에게 멜랑꼴리 함을 느끼게 된다...^_ㅠ.
아타르바 형제들은 로우를 원망 했을까 아닐까. 그것은 지금 아타르바에게 물어 볼 수는 없다고. 대신 언젠가 각오가 생길 때 물어보겠다고... 그리고 그저 기억의 보존 존재에 불과했던 클론들이지만 그래도 자신의 육체의 일부였던 그들을 자유롭게 해주지 못하는 대신 불편함을 주고 싶지 않아서 그대로 생활하게 해줬었다는... 로우의 최소한의 양심도 같이 들려주라는 이브.
어떤 의미, 그 덕분에 아타르바가 저택을 탈출해서 슈도를 만나고 두 사람이 같이 네오스피아에 들어와서 은발 이브를 만나면서 모든 이야기가 들어 맞춰지긴 했지.
로우가 그대로 클론들을 잠들게 하지 않고 삶을 주었기 때문에. .. 아이러니 하다.
'모두. 고마워. '그녀'는 찾았어' .... 클론들이 하나같이 나누어 가진 '그녀를 찾는 기억'. .. 아... ㅠㅠㅠㅠㅠ.
시밤 나카무라 디 연출 이럴꺼야? ㅠㅠㅠ 또 눙물샘 ㅠㅠㅠ... 클로즈업 해주는 뒷 모습이 아타르바의 형이라서 더.. ㅠㅠ.
뭐 하나 클리어 하면 2,3개가 생겨나냐. ㅋㅋㅋ 이클립스편 끝은 있긴 해? 무슨 팬디가 이렇게 길어 ㅇ<-<.
신력 4025년. 야쥬르 시점.. 그것도 트루 엔딩 후에 슬럼가에서 모두와 살기 시작한 야쥬르?.
로우에게 몰래 불려져서 나온 야쥬르. .... 아;;; 아 맞다;; 금발 이브 은발 이브 둘 다 모르지;;; 네오스피아를 멸망 시킨 본격적인 실행범이 야쥬르라는거. 길을 죽인 것도 그라는거;;; 야쥬르 루트에서 금발 이브가 최종 보스였을 정도니.. 맞다;;; 트루 엔딩 보면서 깜빡 잊었어 헐;;
슈도도 알고 있네. 아이나상 본인도 물론 기억하고 있고. 다만 두 사람은 이브를 위해서 그 사실을 비밀로 숨기려고 하는 듯. 로우는 두 사람의 의지를 받아들여서 그 사실을 이브에게 숨기려고 하고 야쥬르에게 그걸 승낙 받으려고 하는 듯. 그저 '싱가르의 스파이 였다' 라는 걸로 끝내게.
슈도와 야쥬르 사이는 나쁘진 않지만.. 어쨌거나 로우와 야쥬르 사이는 애매하겠다... 사실 아이나상과 야쥬르 사이가 제일 애매할거 같지만 본인은 이미 죽었고 데이터 화 되었다고 주장하는 족이니 마아..?
얼래... '가디언즈'가 여기서 언급 될 줄이야. 야쥬르는 가디언즈에 대해서 알고 있었나?....
로우는 모르는구나. 그야 그렇겠지. 그러니 '아버지'에 대해 그리움도 여전히 안고 있는 거고. 모르면 모르는 대로 끝내는게 최고긴 한데.. 야쥬르가 알려줄 것인가?.
알려줄 생각이 없는가 보네. 이미 끝난 일이기도 하고... '모른다' 라고 끝내는게 얼마나 죄 깊은 일인지 알지만 이미 끝난 일이고 유니온은 존재하지 않으니 야쥬르는 그걸로 끝내려느 ㄴ듯.
만약 로우가 알고 있었다면 야쥬르는 어떻게 대응 했을까.. 'ㅅ'.... 똑같이 더러운 악인이라고 덤볐을까?.. 흠.....
어쨌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브들'을 위해서 비밀로 안고 살아가려는 듯. 그게 낫겠지. 특히 금발 이브를 위해서도.
신력 4025년. 슬럼가에 살고 있는 은발 이브 시점.
오네짱 ㅋㅋㅋㅋ 귀엽다. 금발 이브가 슬럼가 애들에게 공부 가르쳐 주는 동안 (세상 변했도다..<) 은발 이브는 슬럼가 앞에 있는 밭에 구경 나갔다가 밭일하는 로우 발견. ㅋㅋㅋㅋ........ 너 그동안 검 연습 등등 열심히 했다더니 밭일 하면서 아주 식겁해 하네...... 얼마 일하지도 않았는데 그런다고......
덕분에 슈도랑 야쥬르가 한심해 하고 야단임. 3천년간 뭐했냐고 왕자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격이 많이 더러워진 로우라서 ㅋㅋㅋ '계속 시체였던 녀석이 뭔 소리야' 하고 되받아쳐 주고 ㅋㅋㅋㅋㅋ 니네 진짜 살벌(?) 하다 ㅋㅋㅋㅋ
나노머신이 육체의 성장을 멈추게 한 상태라서 아무리 열심히 운동해도 체력이 늘지 않는다고... 아.. 그건.. 그거대로.. 음.. ^_ㅠ;;;
..... = 키도 안큼..... 로우... 토닥토닥 ㅍㅅ)///.
기회를 틈탄 야쥬르가 아주 싱나게 놀려됨 ㅋㅋㅋㅋㅋㅋㅋㅋ DNA가 똑같으니 아타르바 정도로는 커질 수 있었는데 안됬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
로우 본인은 기리기리 지만 이브 보다는 크다고 자기 위안을.. 아... 안습 ^_ㅠ ㅋㅋㅋㅋㅋ
... 돌려서 생각해보면 육체의 성장이 멈춘 로우는 3000년 전 나노머신 시술을 받기 전의 로우 구나... 왕자님 정말 공부벌레 였네.... 아타르바가 그렇게 돈쿠사이에 체력이 없는것도 본체(?)를 닮아서 그런가보다 ㅋㅋㅋㅋㅋㅋ 나조가 풀렸다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ㅁ)=3
이건 그거구나... 여전히 은발 이브 역할렘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브 얼굴에 붙은 흙을 떼어 준다고 아타르바, 야쥬르, 슈도, 꼬마 크레이들이 서로 다투(?)니까 한심해 하던 로우가 직접 떼어 줌.
그리고 이브에게 감사를 받고 빨개지는 로우... 어이. 이쪽은 은발입니다만? ㅋㅋㅋㅋㅋ.
기회를 놓치지 않은 4명이 살기를 퍼트리면서 로우를 몰아붙이는데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앜ㅋㅋ 슈도 ㅋㅋㅋㅋ '로우 너... 히메 사마가 있는데...' <.
로우 입장에선 결코 우와키 같은건 아니지만, 이미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얼굴 형태는 똑같은 이브라서 자동 반사적으로 빨개질 수 밖에 없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본인은 3천년 전 길 단장에게 '여동생을 부탁한다' 라고 부탁 받았으니, 두 사람이 되었어도 둘 다 길의 여동생 = 즉 내가 돌봐야 하는 사람이다! 문제 없으!!!
대번에 야쥬르 반박 ㅋㅋㅋ '하아? 죽이려고 했던 주제에 뭔 소리야'< ... 그러게요. 그럴려고 했었다고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 꼬마 크레이들이 또 태클. 이번엔 야쥬르에게 '아까부터 생각한건데, 당신이 로우를 뭐라고 할 자격이 있긴 한가요?'
때를 놓치지 않은 슈도 '아.. 왠지 아까부터 머리가 되게 아프네. 왤까?<' .. 누구한테 총에 머리를 맞았었었죠 맞다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야쥬르가 이런 비꼼이 통할 인간이 아님 ㅋㅋㅋ ㅋㅋ '흥. 나도 로우에게 죽임 당할뻔 한적 있으니 뭐라 할 자격은 있다. 그리고 슈도는 입다물어. 또 한 번 머리에 바람구멍 내줄수 있음' ... 와.. 이녀석 ㅋㅋㅋㅋ
니네 살벌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타르바는 야쥬르를 그때 거기다 버리고 올껄 그랬나 이러고 로우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처리 할까 이러고 ㅋㅋㅋㅋ
야쥬르 왈. '나노 머신이 있다고 뽐내지 말라고. 신체 능력으로는 아타르바 2호 인건 변하지 않으니 나노 머신 쓰기 전에 기절 시켜 버릴테다<' ............ 진짜 최강이다 야쥬르 ㅋㅋㅋ 누가 이겨 이남자를 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담소 나눈줄 알겠따. 이렇게 살벌살벌한 애들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브가 잘 정리해 주네. 어제의 원한 보다는 내일의 밥. < 현실적이다. ㅇㅇ.
신력 4025년. 이번엔 로우와 살고 있는 이브 시점.
자매끼리 사이 좋구나 정말 ㅋㅋㅋㅋ.
이브 자매들이 기다리고 있던 인물은 '카마인'.
카마인의 승진 축하를 위해 두 자매가 축하 파티를 준비 했었다고 ㅋㅋㅋㅋㅋ
와 씨지.. 카마인만 있는게 아니라 두 이브 다 있어서 좀 놀라움 ㅋㅋㅋㅋ
너무 호노보노 스럽고 웃기기도 한 씨지다 ㅋㅋㅋㅋㅋ 두 이브다 메이드 복 비슷하고 ㅋㅋㅋㅋ
기회가 기회니 카마인은 로우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용하기 위해 만든 '인조 인간' 으로서의 사실을 알게 된 후에 어떤 감정인지 물어보는 금발 이브.
마아.. 카마인 성격상 분별이 확실한 타입이니 결국엔 자기 안에서 다 정리내리고 괜찮아 진 거지만.
본편 할때도 느꼈지만 참 '좋은 사람' 이라니까 ㅇㅇ.
신력 4025년. .... 이게 끝이겠지. 이클립스 전의 과거 파트는 이게 끝일꺼야 아무렴.. ㅠㅠ..
슬럼가에 있는 이브 시점.
밭일을 하다가 사람 하나는 들어갈 법 한 커다란 항아리를 발견해서 두 크레이들과 같이 옮기는 중.
집에 와보니 슈도와 아타르바가 싸우는 중인데.. 너무 유치하게 주먹 싸움을 ㅋㅋㅋㅋㅋㅋ한쪽은 머리 카락 잡아 당기고 한 쪽은 볼을 꼬집고 ㅋㅋㅋㅋㅋ.
아타르바 대단한데?... 기사 훈련을 받은 슈도랑 같이 육탄전을 벌일 정도면...?< ㅋㅋㅋㅋ
얼래? 새로운 비쥬얼 등장이다 싶었더니 슈도의 동생이구나! 피가 안섞였다더니 1도 안닮았네 정말.
아타르바가 소중히 보관해뒀던 후르츠 깡통을 슈도가 맘대로 애들한테 나눠 줬었다고 ㅋㅋㅋ 싸울만 하다.
모르고 한 일이라고는 하나 빡친 아타르바가 슈도가 숨겨둔 고급 고기 깡통을 애들에게 나눠 줬다고 ㅋㅋㅋ 야이 ㅋㅋㅋㅋㅋ 유치한 녀석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그 깡통들은 이브랑 같이 먹으려고 꿍쳐둔 거였나바 ㅋㅋㅋㅋ
어떻게든 싸움을 멈추려고 드는 이브랑 달리 모든 사람들은 다 그냥 저대로 냅두자고 방관 모드.
한술 더 떠서 누가 이길 건지 내기 까지 걸고 있음 ㅋㅋㅋㅋ 야쥬르는 슈도가 이긴다에 저녁 반찬 1개 걸고 ㅋㅋㅋㅋ. 꼬마 크레이들은 일부러 아타르바에게 걸면서 '인간이 되었으니 확률론으로 부터 떨어져서 운에 걸어보겠다' 마인드. ㅋㅋㅋ .... 나니게나쿠 아타르바한테 히도이 하다.
게치, 수전노 <=> 치비, 다메 사장. < ㅋㅋㅋㅋㅋㅋㅋㅋ 유치하다 니네들 ㅋㅋㅋㅋㅋㅋ
하도 결론이 안나는 채로 다투고 있으니 보던 야쥬르가 계책을 내세움.
'지금 내가 이브한테 물어봤는데 이상형은 '강한 남자'가 좋다고 하는데?<'
덕분에 싸움은 더욱 더 과격해짐.. 하..... 야레야레.... 남자애들이란....<
그렇게 싸움이 격해지려다가 이브가 찾아온 항아리를 깨트려 버리고... 대노한 이브가 승리했다는 오치 였습니다. ( ._.)
역시 나카무라 디 ㅋㅋㅋ 개그를 잘써요 ㅋㅋㅋㅋㅋ
시발.. 또 생겼어 ㅋㅋ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이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자야 하는데 ㅋㅋㅋㅋ (현재 시간 새벽 1시 8분)
신력 4025년. 슬럼가에 있는 이브 시점.
근처에 일 때문에 들렸던 카마인이 선물을 들고 등장. ... 그건 바로 '술' 이라고.
현재 지상에서는 보기 힘든 물건인가 보구나. 하긴 사치품이라면 사치품이겠지. 식료품 자체가 부족해서 야단인 판국이니.
근데 슈도만은 18살이라서 안된대 ㅋㅋㅋ 유니온 법률적으로도 안되는 부분이니 넌 패스다 < ㅋㅋㅋ 아니 야쥬르 ㅋㅋㅋㅋ 다른 사람도 아니고 야쥬르가 이러니까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3천살 같은 거나 다름 없는데!!!!' 라고 해도 안먹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쥬르가 너무나도 정상적인 어른 처럼 술 마시는 법도 조언 해주고 ㅋㅋㅋㅋㅋ 존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이브 한테는 무리인 맛이였음. 존나 맛 없어서 싫다고.
예상외로 아타르바는 괜찮은가 봄. 맛은 없지만 못 마실 정도는 아니라고 꿀꺽꿀꺽.
...그리고 어른 크레이들은 취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전나 많아졌어 ㅋㅋㅋㅋㅋ 얼굴도 빨개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도 이 대사들을 '벽'을 보고 말하고 있어 ㅋㅋㅋ.
시간이 지나서 적당히 술이 돌아서 그런가 야쥬르가 자기 무용담을 카마인과 싱나게 이야기 하는 중. '표적 통채로 건물을 날려 버렸다<' 라는 이야기의 어디가 웃긴지 모르겠지만... -ㅅ-;;;
얼래. 임무를 위해서 여자 육체를 사용 한 적이 있다고. 말 그대로 생체 컴퓨터를 육체에다가 옮겨 심는 정도로. 무슨 임무냐.... 모르는게 좋을 내용인거 같기도...<.
어떤 표적을 잡으려 파티에 숨어 들어가는 임무인데 덕분에 여자용 드레스도 입어서 ㅋㅋㅋㅋ 그 때 만큼은 왜 '죄악감'과 더불어 '수치심'도 제거 하지 않았는지 스스로 자책했었다고 ㅋㅋㅋㅋ
야쥬르 술 많이 취했구나 ㅋㅋㅋ 이런 대화 내용 평소 같으면 이브한테 안 들려줄거 같은데 ㅋㅋㅋㅋ
아나 광대가 안내려가 ㅋㅋㅋ 아타르바 존귀 ㅋㅋㅋㅋㅋㅋㅋ 외견 보다는 내면 파라서 이브는 무조건 취향이시라고요 아 네 ㅋㅋㅋㅋ 물론 대놓고 말 안하지만 다보여 ㅋㅋㅋㅋ
아레? 이키나리 본격적인 질문이네. 아르카디아 화제도 나오고.
아르카디아가 말하던 '신'의 존재가 무엇인지 물어보는 슈도와 크레이들.
아르카디아의 눈 앞에서 '창조주'라고 말하는 자가 나타나서 '세계를 심플하게 만들어라' 라고... 이쯤 되면 에덴이라고 밖에 예상 할 수 없긴 한데.
자신 내면에서의 '신' 이였을지도 모른다라.. 그러고보니 아르카디아의 본체는 퀀텀 서킷이잖아.?.... 점점 가능성이 다가오네.
아 아직은 은발 이브의 몸에서 나노 머신이 남아있는 한 '성장'은 무리지만 ,지금 아이나가 육체로 부터 나노 머신을 분리시키는 연구를 진행중이라서 언젠가는 그것이 가능하게 된다고. 그럼 그 시점 부터 은발 이브가 성장해서 어른이 되는 거겠지. 이클립스 끝나면 이 부분도 제대로 해결 났음 좋겠다.
..... 안정의 아타르바 2222.. 나노머신의 추격 속도도 이겨내지 못할 정도로 다리가 느리... ㅇ<-<
역시나 예상대로 슈도 루트랑은 다른 전개네.
나노머신을 피해 도피한 방에서 황금시대의 인간의 유골?을 발견하고 작은 송신 장치를 발견.
황금 시대에는 지구에서 우주로, 우주에서 지구로. 수백개의 우주선이 동시에 왔다갔다 할 정도로 기술 발전이 뛰어났나 보다.... 왠지 스타트랙 같은게 떠올랐음 ㅋㅋㅋㅋ
음... 그 사람이 살았던 시대, 살았던 흔적 등등.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지는 것에 불과하다고 쓸쓸해 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사스가니 5천여 전의 이야기와, 인류 멸망까지도 겪다 온 지금의 세대에서 기억해 내기엔 아주 무리지 않니?^^;; 이게 유니온 시대의 것이라면 모를까. 황금시대의 그 것인걸. 현실에서도 무리 같아... 지금 인류는 아예 로우에 의해 새로 태어난거나 다름 없기도 하고.
은발 이브 정말 치유계 ㅠㅠㅠ. 너무 밝고 상냥하고 맑은 아이임. ㅠㅠㅠㅠ. 아타르바의 우울함 따위 한순간에 날려줘 ㅠㅠ
어떤 기억이든 간에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그 걸 지금부터 라도 제대로 기록해두면 되지 않을까. < 명쾌하지만 정답이다 ㅇㅇ.
그렇게 은발 이브의 조언(?)에 따라서 지금까지 겪었던 일, 추억 등등 기록하고 싶은 일들을 책으로 내겠다고 결심하는 아타르바. 정말 빗타리임 ㅇㅇ
엘리시온 등장. 이키나리. ㅇㅅㅇ.
엘리시온은 뭘 하려는 거지? 은발 이브 쪽이 금발 이브보다 힘이 더 강한거 같다. 전환로의 시리얼도 읽어 낼 수 있겠다. 넘버 mn26? 몬덴킨트? @_@?
ㅋㅋㅋㅋㅋㅋ 엘리시온 입장에서 아르카디아는 조카 같은 존재래 ㅋㅋㅋ 이게 무슨 빵 ㅋㅋㅋㅋㅋ
앞의 연도를 다 읽고 온 만큼 엘리시온이 적이 아니라는걸 알지만 너무 뜬금없이 굴어서 ㅋㅋㅋㅋ 아무것도 모르고 이 에피 먼저 봤으면 나도 오해할뻔.
여기서도 아타르바와 이브를 탈출 시켜서 지구로 돌아가라고 하네. 슈도 편도 그렇고... 혹시 은발 이브네 애들은 모두 다 그냥 지구로 돌아가는 패턴인가?;;; 언니 이브와 로우 쪽에 모든게 밝혀지게끔 냅두고?
음.? 슈도는 이미 유우리 만난듯 하네. '이 티어 블레이드는 대 선배로 부터의 선물이다' 라고<
신력 4026년. 야쥬르 편.
나노 머신으로 부터 필사적으로 도망치다 보니 둘만 남은 야쥬르와 이브.
야쥬르 정말 말 하나하나가 싸가지 바가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라 ㅋㅋㅋㅋㅋㅋㅋ. 이브가 뭔 말을 하면 '잠꼬대면 자면서 해라 -_-< ' 꼭 핀잔 한두가지는 넣고 뭐라고 함 ㅋㅋㅋㅋㅋ
여전히 비쥬얼이 참 예쁘도다.... 금발에 보라색 눈동자라니... 참 예쁘다.. //ㅅ//...
와.. 진짜 이 싸가지. 언니 걱정하는 이브 한테 '만일 쿠타밧테이타토 시테모 자기들 자업 자득이니까 <'
3천년이 지나도 그 머릿속은 여전히 왕자님 공주님인가 보다 < 비아냥 비아냥~
특히 야쥬르는 로우 보다 언니 이브를 정말 싫어하는가 봄. 본 편에서도 느꼈지만, 동생 이브는 이뻐(?) 하면서 언니 이브는 여전히 .. ^_ㅠ.
특히 이번에는 지들이 행방불명 된 거 때문에 동생 이브가 말려 들었다고 3배는 더 화내는 듯.
가끔씩 언니 이브, 로우가 슬럼가에 찾아와도 그 때 마다 자리를 피해서 언니 이브와 대화를 나눈 적이 한 번도 없다는 듯. 로우와의 '밀약' 때문 인 것도 있지만 정말 보기 싫어서 그런 거겠찌...;;;
서로 용서고 뭐고의 단계는 아니라고. 언니쪽도 나를 용서할 맘이 없겠지만 나도 별로 용서를 바라지도 않는다. 정말 그대로.진심으로 그렇게 생각 하는걸. 동생 이브가 암만 안타까워 해도 이건 어쩔 수 없나.. 혹시 자기 루트 후일담 가면 또 다를..?....
동생 이브가 어떻게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닐듯. 지금은. 어쩌면 시간이 최고의 약일지도 모르고...?.
역시. 이 루트는 유우리가 나올줄 알았다 ㅋㅋㅋㅋㅋ 와 야쥬르 씨지 리리시이 //ㅅ//).
.. .역시 유우리로서 '스파이' 였던 야쥬르를 기억하는가 보다. 마아 당연하네.
지금 유우리의 얼굴.. 데조이드의 얼굴은 딱 봐서 유우리랑은 다른가 보다. 야쥬르도 못 알아보고 슈도도 못 알아봤으니.
'그러나 난 당신을 잘 알지 '의원 님'<
데조이드는 몰라도 '가디언즈. 유니온 암부의 암살자 부대' 는 알아 보신다는 야쥬르.
슈도 때랑 다르게 정말 야쥬르에게 살의 만만인 데조이드;; 코와;;
이미 3천년의 시간이 지났는데 이 두 사람은 현재진행형 이구나. 데조이드는 '너네들=싱가르' 때문에 모든 일이 다 망쳐졌다'. 야쥬르는 '우리들=빈곤국가' 들에게 그런 짓을 해놓고!!' ...
유우리 말이 너무 싸가지 없다;;; 모두 니네가 잘못한 거다. 우리의 선조(로드빅?)이 인류를 구해준거나 다름 없으니 '조금' 착취 당한거 가지고 징징 짜지 말라고! <... 왠지 일부러 이러는거 같기도? 야쥬르 열받게 하려고?
둘다 너무 살벌해.. 웃으면서 살기 뿜는 둘다 너무 살벌해;; ㅎㄷㄷ
....... 야쥬르 슥에나.. 언제 눈치 챈거지? 유우리가 연기 하고 있다고.
자기는 이래뵈도 침입 공작원 이기 때문에 연기도 특기라고. 네 연기는 너무 2류 스럽다면서 깔아 보시는게 야쥬르 라시이.
그리고 살의도 없었다고?
일부러 죽고 싶어서 그런건가... 아.. 혹시 그건가. 유우리는 죽기 전에 유니온 상층부가 해온 착취 행위를 다 알았으니, 싱가르 측의 스파이였던 야쥬르의 원한을 일부러 불러 일으켜서 그 손에 죽는 걸로 그 원한을 조금이라도 풀어주려고 했었나보다. 야쥬르는 그걸 눈치 챈거고... 유우리 사마 ㅠㅠㅠ 미안해요 아까 의심할뻔 했어 ㅠㅠㅠㅠㅠ
그리고 '유우리' 인것도 이미 눈치 채셨다고..... 본인의 제재로 이름은 말하지 않았지만.
또냐....... 데조이드 한테 이것저것 캐 묻기 전에 또 타이밍 좋게-_- 검은 나노머신 습격.
여기서도 뒷일은 맡기고 니네들은 지구에 돌아가라 패턴이네.. 아 네.. 언니 이브네 쪽에 모든게 다 넘어가는가보다 ^_ㅠ..
마지막이 되서야 '야쥬르. 미안했다' .... 위원님이 아니라 이름을 알고 있었다니.
근데 과거편을 보면서 이 두사람이 접점이 있었긴 한가? 싶은데.... 흐음...
반지는 슈도에게 넘겨서 이클립스의 조종을 맡기면서 누가 줬냐는 질문에는 '글쎄다. 모르는 상대였다' 라고 말하는 야쥬르. .. 역시 어른이야. ㅇㅇ.
자. 이제 진짜 최종 단계 시작하겠지? 한다고 말해주세요.. 크레이들 루트가 있는건 아니겠지..... 이라나이시 ㅠㅠㅠㅠ 야메떼 ㅠㅠㅠㅠ.
시발..또 과거야... ㅇ<-<
필요한 단계겠지.. 힘내자 나님.. ㅠㅠ...
신력 1025년. 신생 유니온은 싱가르의 침공을 받아 1천년에 걸친 역사의 막을 내렸다.....
셀타 관리 ai 1호기 크레이들 원.?
뭐라고.. ? '마스터 베리어?'... 베리어 가문의 수장이 설마 도망 친 거였음? 유니온 멸망 직전에?....우주 스테이션? 유니온 시대에 거기에 갔단 말인가... 하긴. 슈도도 싱가르와의 전쟁 마지막에 최종 병기 없애러 대기권 밖에 나가기도 했으니 완전 불가능은 아니였겠지만.. 대체 어떻게?;
우주 스테이션 VL35. 의 관리 ai 크레이들 원. 흠..
지구와 달의 중간 지점에 위치. 주민은 베리어 수장을 비롯해 남녀 103명 정도. + 애완동물 5마리.
설마 이 우주 스테이션에 나노머신을 실었나? 유우리가 죽기전에 타고 왔던 티어 블레이드 10호기도?
크레이들 원의 정기기록 68일째.
주민의 여러명이 무장해서 금지 구역에 침입. 치안 기사들에게 붙잡혀서 마스터의 명령으로 전원 죽음... 점점 살벌해지네.
일부의 주민들이 계속 폭동을 일으키는 모양. 베리어의 나노머신 점유는 인정 못한다는 식으로.. 공간은 좁고 사람들은 한정되어 있고 원하는 물건은 하나 뿐이고... 인간들이란 'ㅅ')=3.
정기기록 70일. 스테이션 내부는 나노머신을 둘러싼 혼란 상태. 마스터 베리어가 데리고 있는 기사들 사이에서도 배반자가 나와서 점점 불리해 지고 있다고.
.............. 크레이들원 굉장하다;; 어떻게든 자신을 구해달라고 발버둥 치는 베리어의 명령을 듣고 자기 판단대로 '내란의 원인인 나노 머신을 우주 공간에 던져 버림' ...... 헐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모두가 싸울 이유는 없으니 무기를 내려놓고 투항하래 ㅋㅋㅋ 사스가 관리 ai. 인간미가 1도 없음. ㅋㅋㅋㅋㅋ 냉정하다.
그리고 모든게 끝났음을 안 베리어 새끼는 그대로 크레이들 원에게 명령. 스테이션 내의 공기를 다 빼 버려서 다 죽여 버리라고 ㅋㅋㅋ 헐....
정기기록 71일. 궁극의 조치 덕에 반란은 진압 됬지만 치명상을 입은 마스터 또한 사망. 결과 생존자 0명.
........ 이 우주 스테이션은 어떻게 됬을까.. ㅎㄷㄷ....
신력 10XX - 20XX 년. 무인의 스테이션을 그대로 운영하는 크레이들 원.
정기기록 356494일. .... 세보지 않겠다. 무의미 할듯;
대형 파편과의 충돌로 인해 궤도 수정에 실패. 본 궤도에서 비껴나가 달면에 있는 '조용한 바다' 지면에 추락.
정기기록 356498일. 최후의 기록. '동생은 건강할까요?' ....... 동생? 크레이들?... 크레이들 이겠네.
응? 끝나는줄 알았는데 무사함? 아.....아! 이 바디. 크레이들 그거네. 대신 여긴 회색이고?
이미 말하는 거라든가 되게 크레이들 처럼 인간답네 ㅋㅋㅋ 정기 기록이나 과거 베리어들이 죽을 때에는 정말 컴퓨터 느낌이였는데. 크레이들도 그렇고, 시간이 흐르면 이 ai들도 인간적인 부분을 가지게 되는듯 ㅇㅇ.
이제 우주 스테이션 관리 하는 역할에서도 벗어났으니 이 신전이나 탐색해봅시다 ^_^ <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크레이들원이 엘리시온을 깨우는 건가?; 맞네 ㅋㅋㅋ 깨웠네 ㅋㅋㅋㅋㅋ.
엘리시온 ㅋㅋㅋ '원시적인 ai군' 이라고 부르네 ㅋㅋㅋ 하긴. 자기랑은 너무 다르지. ㅇㅇ
엘리시온이 가수면 상태에서 깨어나면서 같이 잠들었던 검은 폭주 나노 머신도 일어난 듯.
폭주 나노머신은 자기 자신의 '각'을 찾으려고 들고 그게 엘리시온의 '퀀텀 서킷' 이라고.. 나루호도.
크레이들 원은 저 나노 머신을 멈추기 위해서 스테이션 내부에 잠들어 있던 강화형 인조인간을 깨움. 그리고 성공한게 19호 '데조이드'. 그 생체 컴퓨터에 파일럿 정보 '유우리'를 인스톨 시킴... 나루호도 나루호도.
... 잠깐. 설마 크레이들원. 나노 머신을 우주 공간에 버렸다고 한거 구라였고 2호실에 숨겨둔 그대로였나? 베리어가 숨겨둔 그대로? 진압을 위해 자기 판단으로 그걸 '우주에 버렸다' 라고 구라 쳤는데 최악의 결과로 간거고?.. 굉장하다. ㅋㅋㅋㅋ 그럼 저 황금빛 나노머신을 데조이드와 엘리시온이 사용 하는것도 이해가 됨.
신력 20XX년. 데조이드... 유우리의 귀환.. 육체는 강화형 인조인간 이지만 유우리의 정보를 완벽하게 다 인스톨 시킨 덕분에 .. ㅇㅇ... 길 오빠 죽을때 생각난다. 아이나상도 길 오빠도 죽기 일보 직전이여서 생체 정보와 기억을 다 옮길 시간이 없기 때문에 파일럿으로서의 기록만 옮겼지 참... 유우리는 정반대로 다 옮긴 거고.
유우리 엄청 혼란스러움. 죽은 자신이 왜 달에 있고 저 검은 기체(나노머신)은 무엇이며, 육체는 왜 다른 거냐고.
역시 생긴거 크레이들 존똑이구나. 크레이들 원 형님<
모든 상황을 이해했지만 그렇게 지키고자 했던 유니온은 이미 천년도 전에 멸망 했고 동료들도 다 죽었고 왜 본인만 살아 남았냐고.. ^_ㅠ..
엘리시온. 나노머신 사변때 오로지 혼자만 인간편에 서줬었다는 통치 ai... 좋으다 ㅠㅠ.
.....는 그냥 황금 나노머신, 엘리시온이 갖고 있던 거구나.. 위의 내 가설은 실패 ^_ㅠ..
나노 머신을 그대로 제어 하고 힘을 쓸 수 있게 되는 데조이드. 나노머신 캐리어.... 그러고보니 얘 3왕가의 분가이긴 해도 핏줄이지 참. 뭔가 납득이 감.
유우리 본인은 나노 머신을 금기로 삼고 그걸 지키기 위해 살인을 일삼았거늘 본인이 그걸 제어해 쓸 수 있게 되니 아이러니도 아니라고. ㅇㅇ..
신력 20XX년. 다시 눈을 뜬 데조이드.
뭐라 ㅋㅋㅋㅋ 저 거칠기 짝이 없는 언동, 스테이션이 달에 추락할때 언어 중추 부분에 고장이나서 그렇대. 못고친다고 ㅋㅋㅋㅋㅋ 하긴 ㅋㅋㅋㅋ 유우리 시절의 그는 신전기사 답게 강인하지만 결코 천박한 느낌은 없었는데 지금은 쌩양아치 어투 그대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위화감이 좀 있었는데 이런 이유였다니.
아주 먼 옛날. 사람을 삼켜 버리라는 명령을 받아서 미쳐버린 크리에이터 들의 끝. 폭주 나노 머신.
일반적인 폭주 나노머신은 통치 ai가 소멸된 시점에서 멈추는게 정상이지만, 달에 있는 폭주 나노머신은 조금 사정이 다름.
엘리시온. 진짜 설명 못한다고 크레이들 원한테 혼남 ㅋㅋㅋㅋㅋㅋ.
엘리시온의 각인 '퀀텀 서킷'이 폭주 나노 머신에게 명령을 내리고 있기는 하다. 그의 퀀텀 서킷은 폭주 나노머신에게 오염 당해서 이미 조종 당하고 있는 상태 라고.
3인의 영웅을 지구에 보내자 마자 폭주 나노머신이 신전 최하부에 침입해서 엘리시온의 퀀텀 서킷을 습격. 융합 되기 직전에 엘리시온이 반 강제적으로 그것들을 포함해서 수면 상태로 들어간 것. 반 정도는 융합된 상태에서. 그런데 우주 스테이션이 떨어지면서 그 수면 상태에서 깨어난 것 반, 크레이들 원이 엘리시온을 깨운 것 반 때문에 지금의 상태가 된 거라고.
지금은 엘리시온이 최선을 다해서 침식을 막고 있지만 침식률 50%가 넘어서면 인격이 사라지고 모든 힘을 다 뺏겨 버릴지도 모름. 결과적으로는 지구와 인류의 최후일 것.
.. 근데 이 시점에 이미 지구 상에서 제대로 된 인류는 로우 하나 뿐이지 않나..^^;;;. 저~ 지하 깊숙이에 언니 이브가 있을꺼고.
지금 상황에서 두 사람(?)이 할 수 있는건 올지 안올지도 모르는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면서 끝이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싸움을 반복 하는 것 뿐.
그리고 유우리는 아주 상콤하게 받아들임. 그의 삶과 죽음을 생각하면야.. ㅇㅇ...
나한테는 그렇게 해야 할 의무가 있다. 지키지 못한 것을 위해. 배신해 버렸던 동료들을 위해.
..... 이렇게 수천 년 전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힘냈던 두 사람이 있었던 거구나.. 뒷 모습 씨지 찡하다.. ㅠㅠ.... 길 오빠도 그렇고 하나같이.. ㅠㅠ..
이클립스 파트 3
다시금 금발 이브의 턴. 드디어 끝인가 이클립스?
언니 이브, 로우는 엘리시온에 의해 잠들어 있으면서 모든 시대와 역사.. 엘리시온과 데조이드에 관한 것들 등, 다 '보고 왔다' 라고.
동생 이브는 대부분 모르는 상태지만 ... 플레이어가 보고 온 과거라든가 역사 등을 언니 이브는 다 알고 있다는 거일지 어떨지.
폭주 나노머신을 태양에 던져 버려서 소멸 시킨다는 그 무슨 고 차원 적인.. 근데 여긴 그럴 법해<
달에서 언니와 헤어질 때 받은 부탁. 만약 1천년의 시간이 흘러도 문제를 해결 못하고 폭주 나노 머신이 또 움직였을 때, 언니 이브와 로우는 '대칭 소멸'로 폭주 나노머신과 통채로 사라지려는 방법을 택하려고 함.
하지만 그게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에는, 동생 이브가 우리들을 죽여달라. 오비탈 티어 블레이드로.
그러나 동생 이브는 인간으로서 모두와의 삶을 택했기 때문에, 네오스피아에 자신의 나노머신과 오비탈 티어 블레이드를 숨겨 두겠다고. 만약 언니들이 실패했을 경우 '누군가'가 그 오비탈 티어 블레이드로 두사람을 구해 줄 거라고....
몇 천년이 흘러도 그 '누군가'가 나타날 수 있도록 우리들은 계속해서 살아갈 테니까.
그게 누구든 간에 미래를 맡기는 선택을 한 이브.... 인간은 언제든지 '실수'를 반복 할 수 있는 것이고 그 때 마다 해결해 나갈 힘도 필요할테니 좋은 선택인듯.
음.. 근데 잠깐. 그럼 두 이브는 이제 자주 보지도 못하는거? 이 자매 맘에 들었는데 ㅠㅠ...
그리고 지구를 통치하는 로우가 달에 가 있으면 지구는 어떻게 되는거지?. @_@;
최종 비밀 해금..또 있구나.
잠깐 ㅋㅋㅋㅋㅋㅋ 5000 후?
신력 5104년.
유구의 그 미래. '검'의 이야기.
누군지 모를 여주가.. 검은 나노머신?에게 쫒기고 있음? 되게 활발하달까 강한 성격의 여주?.
'할머니 거짓말쟁이!' ... 할머니가 누구니.. 설마 은발 이브? '검'이 '힘'이 있는 곳.... 그럼 여긴 네오스피아 인가보다.
아;; 은발 이브라기 보다는 대대로 내려오는 건가보다; 할머니의 또 할머니의 할머니의..< 내려오는 이야기라고.
맞네. 은발 이브의 자손이야.
으앜ㅋㅋㅋㅋㅋ 집에서 나오면서 가문에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가보를 챙겼다는데 그게 '총', '통신기', '파란 하늘의 그림' ... 총은 야쥬르껀가? 저 그림은 슈도 꺼고 ㅋㅋㅋㅋㅋㅋ
? 아버지들은 천년에 걸쳐서 해결했는데 설마 화성에도 남아 있었다니.
... 오비탈 티어 블레이드? 조종자는 누구? ㅇㅁㅇ?
................... 에 잠깐. 이 소년 누구야. 길 오빠의.... 어린 시절 모습? 금발, 녹색 눈...........설마 금발 이브의 자손? 맞네.
누군지는 모르지만 '마치 아주 오래전에 헤어진 자신의 일부' 같은 느낌이 든다고. 허허허허.... 이렇게 이어지다니 허허허 ^^.....
3번째의 프롤로그. 몇 번이라도 이야기는 계속 된다....
나카무라 디 미친 ㅠㅠㅠㅠㅠ 이런 엔딩을 준비하다니 미쳤나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길 오빠를 본ㄴ거 같았다.....
는 또 해금.
잠깐........년도가... 잠깐. 티어블레이드 12호.....?
이야기는 없고 영상 기록만 있는가 봄. 신력121393... 오빠.. '다다이마' 라니.. ㅠㅠ.. 바로 들어본다.
대칭소멸?. 진짜 행복은 스스로가 선택 한거라서, 자신들이 죽을 권리도 필요하다고. 아이나상이 그렇게 한거구나....
이건 '돌아온 길오빠'의 것이라기 보다는.... 유니온 멸망 전의 그것이구나.
그래도 다행이야. 오빠가 12만년이 넘은 시간이 흘러서라도 지구에 '돌아온' 게... ㅠㅠ.........
아, 이제 정신 차리고 생각해보니 5104년의 검은 나노 머신은, 금발 이브, 로우가 실패한게 아니네.
'아버지들이 천년에 걸쳐서 해결했다' 라는거 보면 두 사람이나 그 자손이 제대로 해결 하긴 했어. 다만 화성에도 폭주 나노머신이 남아 있어서 그게 지구까지 흘러 온 거였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 두 이브의 자손이 만난거구나. 응 이제 알겠다............. 다만 저 소년이 자손인지 두 사람의 아들인지는 의미불명 ^^;; 닷떼 나노머신이 몸에 있는 지 어떤지 모르겠는걸.. 허허.. ( ._.)<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브가 줏어온 유리 조각, 최근 들어서 가장 맘에 든 보물 이였다고 하는데 그걸 크레이들이 버려 버림. 그래서 이브가 엉엉 우니까 크레이들이 당황하면서 달래주는데 이게 씨지가 ㅋㅋㅋ 크레이들 표정잌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
우는 이브도 너무 귀여워. 하앍....
네오스피아에 있던 시절, 슈도와 아타르바 라는 새로운 인간을 만나서 그들과 친해진 이브를 보면서 크레이들이 느낀 감정. .... 그저 잠깐의 이상이려니 생각했지만 인간의 몸을 지닌 지금에서는 그게 '질투' 라는 감정이라는걸 알았다고.
그리고 자신을 두고 두 사람과 같이 지상에 가버릴 이브를 보며 느끼는 외로움...
제 2화.
크레이들의 감기가 나은 후 원래 예정대로 수도를 향하는 두 사람. 카마인이 준비해준 '차량' 덕분에 쾌적한 여행 중.
이브의 뇌 이식의 수술을 하는 곳이 아타르바가 살던 저택 = 로우가 자신의 기억대로 만든 유니온 시대의 의장 저택 이라니 'ㅅ'.
간단하네. 금방 인간이 되었음 ㅋㅋㅋ 몇 줄의 단어로. 이거 되게 짧은가보다.
오...... 얘네 커플 그림이 이쁘게 보인건 이번이 처음인듯. 생각해보니 둘다 은발에 하얀 피부에. 비슷하게 생겼네 ㅋㅋㅋㅋㅋ. 둘다 이뻐. ㅇㅇ.
그리고 인간이 된 이브가 전과 별로 다를바가 없긴 함. 뭐, 그녀의 생체 데이터를 토대로 만든 육체니까.
헐 ㅋㅋㅋㅋㅋㅋㅋ 크레이들 왈. '체감은 달라지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전의 육체에는 없던 기능이 지금의 육체는 있어요. 바로 아이를 만드는 기능<' ..... 난까 이카가와시이...<
무슨 프로포즈를 이렇게 돌려서 말해 ㅋㅋㅋㅋ
우리는 유한의 삶을 같이 살고 죽기를 서로 약속 했지만, 인간의 몸은 죽은지 1년도 되지 않아서 다 산화되고 남는게 없다. 죽어 버린 후에 우리들의 존재가 세계의 어디에도 남아 있지 않는다는거 되게 쓸쓸하잖슴?. 그러니 나랑 아이 만들자 ^_^ < ...... 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쥬르냐 너 ㅋㅋㅋㅋㅋㅋ.
이브는 아마도 그 '아이를 만들자' 라는 말의 진짜 의미는 모르지만 크레이들이 그러자고 하니 그러겠따라는 느낌인데. ㅋㅋㅋㅋ 마아... 좋은게 좋은거라고 <
'그런데 크레이들'
'네.'
'아이는 어떻게 만드는거야? 'ㅅ'?'
'.....어.. 그건... 또 나중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필로그
3년 후. 오오.
ㅋㅋㅋㅋㅋㅋㅋㅋ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이브와 크레이들의 아이?
일단 왠 깡패 남자들에게 쫒기고 있는 상황이긴 한데, 진짜 이브의 아이라고? ㅇㅁㅇ?
지금 현재, 인조인간의 공장이 세계적으로 생산량을 줄이고 있는 터라, 여러모로 일손 부족 상태가 심화된 세계인듯.
그래서 이브의 아이 처럼 자연 태생인 아이의 유괴가 늘어나고 있다고. 여전히 세상이 그렇게 쉽게 좋아지진 않는구나 'ㅅ';
헐 크레이들.... 완전 인간 처럼 보인다. 3년이 지나니 의상이 달라지고 아니 일단 되게 남자답... 응?.. 무척이나 공부 벌레 같은 타입이였는데 ㅋㅋㅋㅋ 자기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인지 뭔지 마치 야쥬르 같아.. //ㅁ//
...는 이브도 소녀에서 아가씨로 변했네. 그대로 예쁘게 성장했어.. 와.. 이런걸 보게 되다니. 아기도 두 사람의 아이 답게 은청색 머리 카락이고.
?... 크레이들 유명인이야?........ 조직의 보스? 이 일대의 식량 사정을 쥐고 있는? 보스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네? ㅋㅋㅋㅋ.
크레이들에게 손을 대면 이 일대에선 먹고 살아갈 수 없다고 ㅋㅋㅋ... 마피아냐..응?<
슈도네 난데모야에서 키우는 밭도 크레이들 덕분에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듭.
... 조직이니 어쩌니 해도 가장 단순하게 '사람은 먹고 살지 못하면 죽어 버리니 그걸 이쪽에서 쥐고 있으면 권력도 손에 들어온다' ... 사스가 크레이들.... 사람(?)은 머리를 써야해...
와 근데 얘네 셋이 같이 있으니 진짜 가족 같아 보이고 ㅋㅋㅋㅋㅋ 굉장하다. 눈이 행복해.. //ㅅ//
로우가 길 조차도 지키지 못한 '약속'을 지켜 줬다고는 하는데... 이 루트의 금발 이브는 모르겠지. 네 오빠 또한 사람이 아닌, 의식 조차 가지지도 못한 상태가 되었어도 계속 곁에서 지켜줫다고.^_ㅠ.. 이 루트에서 티어 블레이드 12호기는 어떻게 된거지.. 다하고 본편 감상 찾아봐야겠다;
왜 지금까지 꿈을 봤던 이야기를 안했냐고 했는데 하필 카마인상이 다 눈치 채버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욕씬 들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눈은 감았다고 주장하는 로우.
며칠 후 수도에 있는 저택에 돌아온 두 사람....그리고 아타르바? ㅋㅋㅋㅋㅋㅋㅋ
씨지 예쁘다 ㅋㅋㅋㅋㅋㅋ웃기지만 ㅋㅋㅋㅋㅋㅋ
이브가 생각했던 추억과 과거를 이야기로 만드는 작업을 위해 아타르바를 장기 출장 형태로 빌려왔다고.
이브 자신이 아무래도 기억나지 않은 부분은 로우에게 부탁하려고 하지만... 이브. 글씨가 더럽다고 ㅋㅋㅋㅋ 못 읽을 정도라니 대체 ㅋㅋㅋㅋㅋㅋ........... 남일 같지 않은 1인 ( ._.)
이브가 자리를 피하고 로우와 아타르바 둘이 남은 상황. 지금까지 이렇게 둘만 남은 적은 없다고 ㅋㅋㅋㅋㅋ.
이 기회를 틈타서 물어보는 로우. 나를 원망하지 않느냐, 그런 우리의 부탁을 들어주는게 싫지 않느냐고.
아타르바나 아타르바의 형제들은 자신들을 그 환경에 밀어넣은 '누군가'를 원망 한 적이 없었다고 함. 그저 알고 싶었던 것일 뿐. 기억의 주인과 그 주인이 찾던 인물에 대해서.
이 부분은 본편 아타르바 루트에서 그의 시점에서 잘 알고 있던 거라.. ㅇㅇ.
그러니 그 부분에 원망은 없지만 네오스피아에서 몇 번이고 죽임 당할뻔 한건 따로라고 ㅋㅋㅋㅋㅋㅋ 하긴.. 로우의 행적이 좀..(흐릿)
마아, 로우와 언니 이브가 동생 이브의 재탄생(?)을 위해 힘써주고 있는 부분도 있으니 과거는 물에 흘려 보내는걸로 무사 타협. 많이 닮은 얼굴.. 이라고 하는데 보는 사람은 잘 모르겠..<
크흡.. 로우가 저정도 미모로 성장했으면 진짜 눈이 행복했을거 같은데... 아타르바 얼굴에 머리색만 까맣게 바꿔서 상상해볼까< ㅋㅋㅋ
로우, 카마인과 뭘 하려는거지 ㅋㅋㅋㅋㅋㅋ 길 오빠랑 연관된 거 같은데.
거짓말 하는게 너무나도 티가 나는 로우. 그 아타르바도 알아볼 정도라고 ㅋㅋㅋ 이브랑 같이 수상쩍어 함.
크레이들 한테 물어봐도 '비밀 사항입니다<' 라고 안 알려주고. 동생 이브도 뭔가 한 편인거 같고. ㅋㅋㅋ
먼가 보이는데. 로우가 기억해낸 '3천년 전 친척의 결혼식'과, 동생 이브가 장난 치는듯 하면서 일부러 가져간 언니 이브의 티어 블레이드 반지. ^_^... 보인다 보여 ^_^
이브는 혼자서 착각해서 '아 혹시 내 생일 파티 준비인가? 서프라이즈로?<' 라고 했지만... 그건 아닐듯 ㅋㅋㅋㅋ.
어쨌든 이브도 이브 나름대로 3천년 분의 '생일 선물'을 주겠다고 준비.
오... 로우가 준비한 '반지'. 이거 직접 만들었다는 듭. 대단한데 'ㅁ'
와......... 우와... 내가 본 로우 씨지 중에서 최고다.. 세상에.... 얘가 이렇게 남자답게 보이는 날이 오다니.. 빗쿠리 하다못해서 깜짝 놀랍.. 그러고보니 어딘지 모르게 아타르바 같기도<...
에상대로 '약혼 반지'. 결혼하자고 제대로 프로포즈도... 바로 앞에 어떤 오토나나 코도모가 참 얼렁뚱땅 프로포즈 한거랑 비교하니 워후.. //ㅅ//
이브가 건낸 첫 마디가 '고멘나사이' 여서 ㅋㅋㅋㅋㅋㅋ 로우 식겁함 ㅋㅋㅋ 얼굴이 새파래졌어 ㅋㅋㅋㅋㅋ 저 멋진 CG에서 저런 표정이 ㅋㅋㅋㅋㅋ
이브의 사과는 자기 맘대로 오해한거에 대한 사과지만.
오.. 드디어 길 오빠 등장. 과거지만 ;ㅅ;.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바람쐬러 나온길에 길 오빠 등장.
오빠 ㅋㅋㅋㅋㅋ 돈다케 시스콤이야 ㅋㅋㅋ 결혼식의 신부를 보고 '이브도 언젠가.. ㅍㅅㅍ'... 라고 복잡한 기분이 들었다고 ㅋㅋㅋㅋ.
진짜, 어디까지나 사람이 착한 건지. 그렇게 오랜 세월 동안 이브를 지켜오고 희생해 왔으면서도 아직도 자기 스스로를 용서 못하는 길 오빠.
내가 그녀의 행복을 바랄 권리 조차도 없긴 하다고.... 에고 ㅠㅠ.
그런 그에게 세계 제일의 행복을 손에 넣은 이브의 신부 모습을, 세상 제일 행복한 미소를 볼 수 있을 꺼라고 말했던 로우.
워낙 자신감이 없던 시절이라 그게 '내가 보여주겠다' 라는 의미는 아니였긴 해도 ^^;... 세월이 흐르고 길 오빠는 볼 수 없지만 그 약속만은 지키고 싶다는게 로우의 프로포즈의 속내였던 거.
오빠.. 크흡.. 아.. 나 순간 야쥬르 루트 어떡하지 싶어지기도 하고 ^_ㅠ;;; 정말 이 오빠와 동생이 서로를 얼마나 소중히 생각한 '가족' 이였는지, 되새겨 질 때 마다 움찔해 버린다.. ㅇ<-<.
마음으로 부터 사랑해 이브. 길상을 대신해서 너를 지키고 행복하게 해줄 것을 맹세 할께..
... 이클립스 파트가 좋았던 거랑은 별개로, 로우와 언니 이브의 이야기는 이 후일담을 더 쳐줄 수 밖에 없다. 이걸 정설로 삼을래. ^_ㅠ...
4화......... 확실히 크레이들 루트는 오마케 중 오마케 였네. ㅋㅋㅋㅋㅋ 메인 캐러 후일담은 역시 만족스러운 길이다. 다행이야. ㅇㅇ.
드디어 동생 이브가 육체를 얻는 날. 그것도 기계가 아닌 제대로 된 인간의 육체를 얻는 날.
이거 우야무야니 끝나는가 했는데 오오 +_+..
두 사람의 '다시 한 약혼' 사실을 듣고 ... 이야.... 이 겜 시작할때는 로우, 아타르바, 금발 이브, 슈도. 이 네 사람이 서로 끌어안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게 될꺼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씨지도 존예.. ^_ㅠ ......+ 카마인 ㅋㅋㅋ 머야 한쪽 눈 하고 손 밖에 안보이잖앜ㅋㅋㅋ 서브의 운명인가 히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슬쩍 로우 머리를 나데나데 하고 있고 < ㅋㅋㅋㅋㅋㅋ
오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브 자매가 서로 끌어 안고 기뻐하면서 우는걸 보게 되다니 ㅠㅠㅠㅠㅠ 응 ㅠㅠㅠㅠㅠㅠㅠㅠ 이클립스 파트랑은 다르잖아 ㅠㅠㅠㅠ 어쨌뜬 난 감동이야 ㅠㅠㅠ 아무렴 ㅠㅠㅠ 둘다 존예 ㅠㅠㅠㅠㅠㅠ.
슈도랑 아타르바도 너무 기뻐하고....
뭔가, 로우랑 언니 이브. 옛날 길과 아이나가 된 기분인가봐 ^^;; 여동생이 너무 예뻐서 못 견디는 언니와 그 형부? ㅋㅋㅋ
는 아직도 안끝나다니 빗쿠리다... 이거 1캐러당 꽤 시간이 걸릴 기분;
헐? 이키나리 엘리시온 등장. 결혼식 전날. 이브 혼자 있는 야밤에. 그녀의 방에. 이건 좀 예상 못한 전개다.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에덴.. 아니, 아르카디아 던가? 분명 그도 만족 했을 거야' 라고 대신 전해주는 엘리시온.
그리고 쪽지에 '오하요?' 라고 단어를 적어주면서 '또 하나의 전환로를 제대로 쓸 수 있는 단어라고 말함.. 또 하나의 전환로? @_@?
앞으로 그걸 발견하게 될 때 그 단어를 사용해서 '잠들게 해달라'... 마치 전환로가 사람 인것 처럼 말한다고.......... 이클립스 파트를 하고 온 지금은 그 전환로가 과거의 나노 머신 캐리어들 그 자체 라는걸 알고 있지만 지금의 이브는 뭔 소린가 싶겠지.
'안녕. 내가 사랑한 인류. 그리고 최후의 크리에이터' ....... 엘리시온.. ㅠㅠ
오, 드디어 동생 이브 시점이다. 결혼식 당일의. ㅋㅋㅋㅋㅋ.
동생 이브는 그대로 슈도들의 난데모야 슬럼가에 같이 사는 듭.
오?.. 내 기억력이 크게 떨어지나보다. 다행이야 티어 블레이드 12호기 그대로 있어. 오빠 ^_ㅠ. 보고 있쬬?.
헐....... 로우................ 머리 스타일 계속 이렇게 합시다.......... 존예다... 훨씬 더 어른스러워 보여...... ㅍㅅ)9
크레이들 때는 얼렁뚱땅 넘어가서 애 낳은 것만 나오더니 ㅋㅋㅋ 여기선 제대로 된 결혼식이야.
크레이들이 주례도 서서 선서도 하고... 하....
기사단의 모두는 물론, 12호기에 있는 '오빠'도. 크레이들에게 이 시대에 없는 '드레스'의 디자인 코드를 남긴... 아마도지만 '아이나상'도.
이브가 세상 제일 행복한 신부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걸 다 보고 있을꺼야 ㅠㅠㅠㅠ 아무렴 ㅠㅠㅠ.
꿈에서 깨어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 이브 자신이 '깨어나고 싶다' 라고 생각하기만 하면 된다고.
하지만 그 방법이 쉽지 않으니, 다른 방법은 모든 원인인 아르카디아의 '사념' 그 자체를 발견해서 소거 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그게 이브 옆에 있는 '크레이들' 이라는걸 알려나?
......... 는 중요한 시점에 또 크레이들이 고장을.. .ㅇ>-<
예의 그 '두통'이나 '졸음'은 아르카디아의 짓.
잊어 줄거 같으냐. 뺏길거 같으냐 두 번 다시.... 뇌 이식을 겪었을 때 그의 뇌에 있던 '로우의 기억'은 사라졌고 지금은 오로지 아타르바 본인의 기억일 뿐. 그가 겪었던 모든 일들, 이브와의 추억 등등. 두 번 다시 뺏길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에.
헐.. 아타르바 세상 존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허리춤에 있던 검을 뽑아서 스스로 검날을 쌔게 쥐면서 그 '졸음'을 이겨냄.와 씨지.. ㅠㅠ..
나와 로우를 착각해서 이브가 죽는다? 내 탓으로 이브가 죽는다고? 절대로 그렇게 내버려 두지 않겠어.
... 완댜님... 지금 완댜님을 보았습니다... 우리 허당 아타르바가.. ㅠㅠㅠㅠㅠㅠㅠ
네오스피아 때는 슈도나 크레이들, 티어 블레이드 들이 자신을 도와줬지만 지금은 아무도 없으니 내가 스스로 해낼 수 밖에 없다 .그게 안되면 난 언제까지나 '도련님' 일 뿐이야.
아.. 스탭 블로그에서 나카무라 디가 '아타르바 루트를 하고 나면 그를 두 번 다시 오봇쨔마 라고 부를 수 없을 겁니다 ^^' < 라고 했떤게 이 뜻이구나. ㅋㅋㅋㅋㅋ
그대로 검 날을 쥐어서 고통을 통해 의식을 확실히 붙잡고 자신이 할 일을 차례차례 정리하는 아타르바. 아프겠다.. ㅠㅠㅠㅠㅠ
ㅇㅇ 그렇지. 크레이들=아르카디아 임. 사스가 두뇌파 아타르바. 정말 똑똑하도다 //ㅅ//
아나 아르카디아 불안하게........ 뭘 또 하려고.. ㅎㄷㄷ.
돌아온 아타르바가 크레이들... 아르카디아를 검으로 해치워서 부수는데 성공하지만 이브는 그대로.
거기다가 직전에 아르카디아가 손 쓴게 심화되서 다시금 아타르바를 '로우'라고 부르고 있고. ㅠㅠ
......... 아르카디아가 상처 1도 없는 모습으로 다시 나타남.. 사스가.. 저런 모습이여도 원판의 끈질김이 느껴지도다.
아르카디아 이 색히가.... 자기가 아타르바를 기절시켜 놓고는 '그를 구하기 위해' 라고 거짓말 쳐서 이브에게 대칭 소멸 시키려고 .. 이나쁜 -_-+
다행히도 아타르바가 의식을 되찾긴 했는데....손가락 하나 까딱할수 없는 상태.... 이대로 끝인가 했는데... 에?.. 로우?.... 로우야? ... 로우네? 어라?. 이 루트에서 로우가... 아마도 아타르바와 동생 이브의 손에 격퇴 당해서 그대로 금발 이브와 저 세상에 갔었나?.. 어쨌든 로우가 두 사람을 도와주려는 거 같네.
'그를 불러라. 네가 이브를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이라면 '그'가 와줄 거다'. .. 티어 블레이드 겠지?
마지막 힘을 짜내서 '티어 블레이드'를 불러낸 아타르바. 나와줬어 ㅠㅠㅠㅠㅠㅠ 오오 ㅠㅠ
형태가 아타르바 탑승시의 티어 블레이드네.
티어 블레이드의 도움으로 아르카디아에게서 떨어져서 콕핏으로 이동한 두 사람.
그리고 아직도 자신을 '로우'라고 알고 있는 이브에게 '소녀의 일'을 사과하는 아타르바. 내가 눈치 챘어야 했다고, 네가 괜찮은 '척 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만약 이브 본인이 정말로 진심으로 깨어나고 싶지 않다고 바란다면, 내가 너와 같이 '소멸'하겠어.
리그나 슈도들에겐 미안하지만, 네가 바란다면 난 그걸 말리지 않아.... 하지만.. 최후니 한 번만이라도 웃어 줘..... 다시 한 번 그 천진난만한 미소를 나에게.......이 대사 프로뮤때 그거 같으다. ㅇㅇ.
드디어 기억해냈다. ㅠㅠㅠ '아타르바' 를. ㅠㅠㅠㅠ
'그 때의 선택... 살고 싶어서 아타르바와 같이 있는 것을 택한걸 후회하지 않도록 아타르바랑 한 약속이였는데 난 져버렸어. 미안해' ... ㅠㅠ...
계속 울면서 사과하는 이브에게 '그 선택은 우리 둘이서 한 것이니 한 사람이 짊어지는건 어차피 무리다. 그리고 내가 너를 구하는건 당연해. 우리가 택한 선택이니까'......
그렇게 이브가 '깨어나는 것'을 택하면서 두 사람은 무사히 현실로 돌아가는 듯 하고....
아르카디아의 시점 인데, 보이스가 크레이들.. 캇키니 좀 위화감이..
본인이 실패 한것을 덤덤하게 받아 들이는데.. '설마 당신에게 배신 당할줄이야' ... 라고 말하고 실루엣으로 드러낸게 로우. ㅋㅋㅋ 왜 실루엣이야 ㅋㅋㅋㅋ
'흥. 어차피 네 편이였던 적도 없었다. < 쿨하다.
로우가 소멸 할 때 이브의 나노머신에 그 일부가 들어갔었다고.그래서 결정적인 순간 두 사람.. 아타르바를 도울 수 있었던 것.
나도 아르카디아 너도 나노머신이 보여주는 과거의 망령에 불과하니 포기해라.... 그러게. 참 '운'은 없는게 아르카디아임. 매번 계산대로 행하려고 하고 매번 실패하지 ^_^
현실. 무사히 돌아온 두 사람.
대략 일주일도 넘게 잠든 상태여서 ㅋㅋㅋㅋ 연구실의 연구 재료로 쓰일 바에는 편하게 잠들게 해주겠다고 땅 팔 준비까지 하고 있었다고 카마인 ㅋㅋㅋㅋㅋㅋ
위험도는 컸지만 그녀의 나노머신에 바이러스가 '정상' 상태로 감염된걸 확인. '세계는 구해진다'
그 후 신관들에 의해 이브의 육체에서 나노머신 분리에 성공. 그대로 지상의 정화는 성공함과 동시에 나노머신을 잃은 이브 또한 진정한 의미로 '인간'이 됨.
모든 일이 해결 되고 '리그'와의 약속도 지킨 후, 슈도, 크레이들, 아타르바, 카마인, 이브. 다섯 사람은 네오스피아를 향해 출발.
........ 모든 사람이 다 쌩쌩하고 그냥 인간이 되어서 타다노 여자애가 된 이브도 괜찮은데 아타르바 혼자서 '골렘 멀미'에 시달리고 ㅋㅋㅋㅋ 역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나사케나이 모습이 아타르바 본연이지. 아. 완댜님이 되었긴 해도 본판은 그대로라서 안심했다. ㅋㅋㅋㅋㅋㅋ 조금 부족한게 아타르바지 아무렴 ^_^ ㅋㅋㅋㅋ
하.. 둘다 이쁘다.. 아무렴.. 너무 이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키스.. 라기 보다는 뽀뽀씬 같지만 어울려 ㅠㅠㅠ 이쁘다 ㅠㅠㅠㅠ.
이대로 행복하게 잘 지내렴. 한 번도 본적 없는 바다를 보러도 가보고. 아직 세상은 불안정 하긴해도 나아 질테니까 ^_ㅠ)/
ㅋㅋㅋㅋㅋㅋ '근데 바다에 가는건 좋은데. 아타르바 수영 할 줄 알아?'
'...호.혹시 빠지는 일이 생기면 구해줘;;;' 끝까지 니네들 답다 ㅋㅋㅋㅋ >_<. 그러고보니 이브는 수영도 잘해 ㅋㅋ 우쭈쭈 ^_^)
아타르바, 슈도, 야쥬르는 오마케 시나리오가 더 있는거 같네. 크레이들은 물론 로우도 없더니만.. ( 'ㅅ) 차별이야 ㅋㅋㅋㅋㅋㅋ
시점은 ... ? 네오스피아? 어디 쯤이지 이거
는 어디쯤인게 무슨 소용이냐 ㅠㅠ 시발 아타르바 ㅠㅠㅠㅠ 내 눈 ㅠㅠㅠㅠㅠㅠ 존예 ㅠㅠㅠ 이게 머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 존잘이다 오맙소사 ㅠㅠㅠㅠㅠ 이런 클로즈업 내 심장에 안좋아 ㅠㅠㅠㅠ
ㅁ치뉴ㅠㅠㅠㅠㅠ 그냥 클로즈업도 존예인데 자기 얼굴에 손 갖다 대고 빨개지는거 진짜 ㅠㅠ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친 이렇게 잘생겨도 돼? ㅠㅠㅠㅠ
이런 달달한 애들 같으니 ㅋㅋㅋㅋㅋ
공부를 배우면서 처음으로 자신이 외우는 단어는 '아타르바' 라는 그의 이름이 좋다는 이브와 거기에 빨개지며 당황하는 아타르바 ㅋㅋㅋㅋ. 네네 바카플 이네요 >_< ㅋㅋㅋㅋㅋ
아 다 보고 나니 시점은 그거네. 네오스피아에 모두가 함께 있던 시점. ㅇㅇ. 오마케구나. ㅎㅎㅎ
콤프 씨지 너무 이쁜데 하나 더 공개되니 깜놀. .. 로우, 엘리시온, 작은 크레이들, 아타르바, 길오빠? 다섯명?.
슈도랑 야쥬르 하고 나면 또 하나 열리는가 봄. 햐.... 아타르바도 존예인데 내 눈이 길 오빠한테 한번 가니 돌아오질 않아.... 정말 존잘 오라버니 ㅠㅠ.
슈도 편 시작.
모놀로그는 드씨 듣듯이.
슈도 시점. 지상 위에서 슈도의 난데모야에 같이 살던 어느 날, 이브가 네오스피아가 있는 장소에 불러내더니 자기 머리털을 잘라달라고 부탁해옴.
하긴, 스탠딩이나 씨지 봤을 때는 발 밑을 기르고도 한참 넘길 지경이였으니 ㅇㅇ.
머리를 자르고 난 후에 복장도, 생활 습관도 착실히 배워 가면서 지상위의 생활에 익숙해져 가는 이브.
마이카상 재등장.
네오스피아 이후의 1년. 지상의 정화도 조금씩이지만 진행 되면서 녹음이 우르러지기 시작. 통조림 음식이 아니라 신선한 야채도 구해서 아이들에게 먹여줄 수 있을 정도로 나아졌다고.
에르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맘에 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 슈도가 일에 치여서 이브와 단 둘이 시간을 못 보내고 있는거 신경 쓰는거 알면서 '이브상 귀여우니까 주변에서 가만두지 않을꺼야. 'ㅅ' 그러다가 헤어지게 되면 어쩔래?<' 하고 진지하게 충고해줌 ㅋㅋㅋㅋㅋ 슈도 얼굴이 새파래졌엌ㅋㅋㅋㅋㅋ
음... 근데 이게 슈도만의 잘못이 아니네. 과거회상(?)을 보니 이브가 상당히 둔감한 데다가 아이들 돌보기 바빠서 슈도의 제안이나 선물 등을 그때 그때 스루 하거나 애들 한테 주거나 해버림 ㅋ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ㅋㅋㅋㅋ 후일담에서 이런 호노보노 느낌이 든건 정말 오랜만이다 ㅋㅋㅋㅋㅋ 로우+언니 이브네는 뭔가 이미 숙련된 부부 느낌이 들어서 ㅋㅋㅋ 소꿉친구다보니 그렇겠지만.
제대로 된 커플 느낌의 야리토리는 슈도 편인듯. 아타르바는 시종일관 심각했어서리 ㅋㅋㅋㅋㅋ..... 크레이들은 논외 ( .-.)
앜ㅋㅋㅋㅋ 저녁에 이브가 설겆이 하고 슈도가 수입 정산하는 도중에 에르가 슈도 복부를 퍽퍽 치면서 눈치를 줌 ㅋㅋㅋㅋㅋㅋㅋ 에르군 ㅋㅋㅋ 스키다 ㅋㅋㅋㅋㅋ
설겆이를 대신해주는 에르 덕분에 슈도 방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심......물론 순수하게<.
아니 근데 이브는 역시 천연이라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침대 위에서 슈도 허벅지 위에 손 올리고 엎드려서 쳐다보다니 천연떼 코와... ㅇㅅㅇ.
모처럼 이브와의 시간에 키스 씬 타이밍에 절묘하게 카마인의 연락이 옴 ㅋㅋ 에잇.
...? 군대가 슈도네 슬럼가를 향해 오고 있다고?
마을 전체가 불타고 있는데 암만 봐도 슈도의 꿈인거 같으다? ... 역시나 꿈. 근데 군대의 슬럼가 소통 작전이라니. 위험하겠는데.. 아타르바도 카마인도 크레이들도 로우는 물론 티어 블레이드도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낼려나 @_@...
어쨌든 전날 밤 약속대로 이브와의 데이트.
..... 이브의 고물 좋아하는 버릇은 여전하구나....... 오죽하면 점주도 '이런 고물들을 돈주고 사는 좀 이상한 손님' 이라고 말할 정도고<...
티어 블레이드가 움직이지 않은 지금은 소환 반지의 역할은 잃어 버렸지만 슈도와 이브에게는 서로 함께 싸우고 지켰던 의미가 있는 반지니.. 커플링이죠 릿빠니^_^.
아이고 우리 은발 이브 ㅠㅠㅠㅠㅠ 어쩜 이렇게 사랑스럽니 ㅠㅠㅠ 내가 남자라도 가만둘 수 없겠따 ㅠㅠㅠ 존예 존귀 존상냥해 ㅠㅠㅠㅠ
.................. 에르군.. 이쯤 되면 와자토냐며 ㅋㅋㅋㅋㅋㅋ 어젯 밤에 키스 하기 직전에 찾아온 거, 지금의 이 키스 타이밍에 찾아온거 ㅋㅋㅋㅋㅋㅋㅋ 암만 생각해도 와자토냨ㅋㅋㅋㅋㅋ..... 아니겠지만 ^_ㅠ ㅋㅋㅋㅋ
드디어 시리어스 모드인가....
난데모야의 일원들에게도 군의 소통 계획이 흘러 들어옴. 아마도 그 이유는 '인간 확보'. 슬럼가의 '무능력자'들을 붙잡아서 병사로서 써먹을 작정 일 거라고.
그 원인은 로우와 아르카디아가 없는 지금의 반 무정부 상태에서는 인조인간 공장이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기 때문.
제대로 된 방법을 찾기 힘든 느낌....
슈도는 군대와 싸우는 걸 반대 하고.... 제대로 된 해결책을 내놓을 때 까지 '시간 벌기'를 위해 슬럼가의 방어를 강화시키기로 함.
일단 마을 입구에 바리게이트를 치고, 사람들을 납치하러 활동을 시작한 군대들을 난데모야의 일원들과 함께 처리하는 슈도.
그리고 슬럼가의 모두에게 영웅 취급까지도 받고... 'ㅅ'.
슬럼가 주민중에 전 군인인 사람이 나서서 슈도에게 '인간형 병기'... 마을 밖에 고장나 있는 티어 블레이드를 사용하자고 함. 가능한가?@_@;
이거 전개가 어떻게 되려나..... 혹시 티어 블레이드가 고쳐 진다면 그걸 타고 군과 싸울지도 모른다고. 자신의 일이면서도 망설이며 눈돌리는 자신감 없는 슈도.
그러게. 티어 블레이드를 움직이는 기본적인 원동력은 '나노 머신' 인데, 이미 이브는 그걸 잃어 버렸으니 쓸 수가 없고...
며칠 후, 슬럼가의 주민들과 슈도, 이브가 모여서 '싸울 것인가, 도망칠 것인가'의 논의를 시작.
티어 블레이드의 수리 자체가 힘든 상황이라고.. 하긴, 그 시절의 고도 기술.. 특히 아이나상의 지식 집대성인 티어 블레이드를 자원 부족한 현 시대에서 완벽히 수리하는건 무리지. 기존엔 고장났으면 바로바로 나노 머신으로 자체 수리 했었지만 지금은 그것도 없고.
이 자리의 지도권을 쥐고 있는 슈도가 제대로 결단을 내리지 못한 때에 군대의 습격이 시작.
슬럼가 주민들과 군인 대표 사이에서 말다툼이 벌어지고 이브가 아이를 감싸러 달려 들어서 총상을 입음. 물론 나을리가 없.. ㅠㅠㅠㅠㅠㅠ
무릎에.. 관통상? 으으.. ㅠㅠㅠㅠ.
슬럼가 주민들이 격분하고 슈도는 이성 잃기 직전이고. ㅠㅠㅠㅠ
이브의 치료 도중, 도망칠 '차량'은 이미 군대에게 뺏겨 버리고 그 군대의 인원수는 200명도 넘어가고. 골렘은 3기나 있고. 진퇴 양난.
이브는 필사적으로 '도망'쪽을 권하려고 하지만.. 슬럼가의 주민 1사람이 '슈도, 모두를 지켜줘' 라는 말을 해서.. ^_ㅠ.. 금발 이브의 그 말을 자기 인생의 지침으로 살아오고 어떤 의미 계속 붙들려 있는 저주나 다름 없는 단언데. ㅇ>-<.
음... 내기준으로 따지자면 솔직히 도망 치는건 너무 애매한거 같고 같이 맞서 싸우면 될거 같긴 한데.. 지금은 상황이 너무 안좋은 것도 사실이니.
적어도 다른 루트에는 다른 동료들의 도움이나 '크레이들' 같이 지식을 줄 수 있는 존재가 있거나 하다못해 티어 블레이드가 있거나 한데. 여기선 아무것도 없이 오로지 일반인들 뿐이니. 슈도 본인도 티어 블레이드가 없으면 신전 기사라고 해도 의미 없고 ^_ㅠ.. 상대는 화기와 병기를 들고 있는 군인인걸. 길 오빠 정도가 아니고서야 단독으로 싸울 수 있는건... 무리.. ㅇ<-<
결국 슈도는 자신이 모두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에 불타서 대항을 선택.
하긴.. 도망친다고 해도 고아원의 꼬꼬마 아이들이 제대로 도망 치기도 힘들고 다리에 상처를 입은 이브도 말할거 없고.
아 이 대사.. 프로뮤에 있던 그거다.
오 아타르바 등장. 카마인과 같이 수도 여행 중이였구나. 이젠 까먹은게 당연하다 ( ")
슈도들을 걱정하는 아타르바에게 '슈도들이 싸워봤자 이길 확률은 1도 없다' 라고 단정하는 카마인.
....? 비행물체가 슈도네 슬럼가 근처에 떨어졌다고? 뭐지? 티어 블레이드? -_-;?
지하도를 통해서 아이들과 마이카상, 에르군과 같이 도망치던 이브.
하지만 슈도가 적들에게 포위 당한 상황인걸 알고 구하러 돌아가기 시작... 근데, 여기서는 이브의 행동에 도통 동의 할 수가 없어.. '도망'을 택하더라도 뭔가 확실한 방법이 있어야 할거 아냐 ^_ㅠ..
자기가 봐온 슈도는, 자기가 좋아하는 슈도는 신전 기사단의 그가 아니라 난데모야의 사장인 슈도라고.
과거의 기억에 얽매여서 자기 편할대로의 망상이나 변명 같은거 듣기 싫다는 이브. 이야.. 루트 통틀어서 제일 싯카리 모노네. ..... 도망만 치자는것도 그닥 똑똑한 방법은 아니겠지만 여기선 그게 맞는 '듯' 한 전개이니 더 따지지 말자. 이브는 내 새꾸니까.. .. 하아 <
히메 사마.. 길 단장. 가르가드 사마.. 에르제 선배. 포우 선베.. 레이 선배로 부터 부탁받아서... < 야레야레.
저 사람들 모두... 특히 신전 기사단들은 이기지도 못할 싸움 이라는걸 알면서도 오로지 목숨을 바쳐서 '시간 벌이'를 해줬었고... 유니온을 지키고 싶었지만 죽음을 바쳤음에도 지키지 못했지.
슈도는 3천년 전의 신전기사단의 자격과 신념으로 지금의 전투를 '이길 수 없는 것' 이라는걸 알면서도 어쩌면 목숨을 걸어서라도 지키려고 한거고. 저렇게 가버렸던 기사단의 모두와 같은 말로를 걸을 뻔 했던 거.
이브는 그걸 깨닫게 해주려던거 같으다. ㅇㅇ. 지금의 슈도는 난데모야의, 이브가 좋아하는 슈도지. 이기지도 못할 싸움을 '지키기 위해' 라는 허울 좋은 말로 희생하려는 기사단의 슈도가 아니라고. ... 'ㅅ' 이제 좀 납득이 되네. 도망치는 방법도 희망은 없긴 하지만, 적어도 슈도가 개죽음을 당하는거 보다야 낫지.
그 때에도 안됬던 건데 지금이라고 될리가 없어. 그땐 티어 블레이드와 기사단 동료들이 있어도 안됬었는데 말이지.
어쨌든 이브의 간곡한 부탁과 수정 싸닥션<으로 정신을 차린 슈도는 '죄송합니다' 라고 길과 히메 사마에게 사죄하고는 티어 블레이드의 반지를 '던져 버림'. 결단을 내린거네.
아 근데 아깝.. ^_ㅠ....
제대로 정신을 차리고 난 후 부터는 테키파키 지시를 내리면서 '도망'의 작전을 세우는 슈도.
?? 티어 블레이드를 수리 중인 기사들에게 자신이 말하는 것을 티어 블레이드 콕핏의 콘솔에 입력해 달라고..... 자폭 코드를?!..... 아... 혹시라도 군의 손에 들어가서 악용 되는걸 막기 위해.
신전 기사였기 때문에 그 자폭 코드를 알고 있는 거구나. 나루호도.
순간 골렘이 나타나서 둘다 위험할 뻔 했는데.... 무사히 탈출 성공? 데조이드 인가?
골렘 전기 다 파괴 당했다고. 보이지 않는 인물에 의해......는 데조이드 뿐이겠지.
얏빠리. 데조이드. 슈도들이 도망 칠 시간 벌이를 해주셨다고.
'스스로의 역량도 제대로 파악 못하는 미숙자는 파문(신전기사단)이다. 바보 녀석' .... 흑흑.. 유우리 선배 ㅠㅠㅠ 맞다.. 유우리 선배. 슈도의 스승.. ㅠㅠㅠ..
앞으로는 '지킬 수 있는 것'만 지키면 돼. 넌 그게 어울리니까.
아.... .데조이드가 엘리시온에게 부탁해서 일부러 슈도를 구하러 내려온 거였구나. 선배 보고 있었군요 쭉.. ㅠㅠ.. 그러고보니 '말투'가 그 더러운 말투가 아니네 ㅋㅋㅋㅋ
원래 목적은 슈도를 만나러 온 것이였나봐. ㅇㅇ. 일부러 말투도 '원래의 유우리' 것 처럼 정중하게 바꾼거 보니. 어쩐지 아까부터 묘하게 위화감이 든다 했다;...
하긴, 이클립스 파트에서도 이브들을 불러 낸건 자신들의 '기억과 역사'를 남겨주기 위해서 였었지. ㅇㅇ... 이 과정을 생략하면 더이상 망설일 필요도 없었을 거고.
유우리 선배... 엘리시온.. ^_ㅠ....
그 후. 무사히 '도망치는데' 성공하는 슬럼가 사람들. 기적적으로 죽은 사람도 하나도 없다고.
이제 완벽하게 모두를 끌고 가는 지도자가 된 기분이다 슈도 ( ._.).
수 많은 사람들을 이끌고 일단 다음 마을로 가서.. 거기서 '무능력자' 들을 받아주지 못한다면 또 다음 마을로 가보자고. 이게 무슨 팔자에도 없는 유랑 생활이냐...
도망치면서 밭에서 식량들을 확보해서 당분간은 괜찮다고 하지만 당분간이고 사람이 몇인데.. -ㅅ-;
무슨 ㅋㅋㅋ 이런 상황인데 되게 희망찬 것 처럼 삐지엠 흘려 보내지마라 .나 이 루트 반대다..... 이게 머니.. 차라리 다른 루트에서는 난데모야도 슬럼가도 잘먹고 잘사니 그게 슈도를 위한 길인거 같은데.. 이클립스때는 물론, 로우때나 아타르바 때도 다 문제 없었는데 왜 본인 루트에선 집 잃고 방랑자 신세가 되는건지 이거야 원.
장담하는데, 이번 팬디의 인기 투표도 슈도는 하위권이야 (털썩).
책임자는 슈도가 아니라 이브인거 같은데..... (원망중).
그런 와중에 씨지는 또 이쁘고. 그럼 뭐하냐고.. 황야인데... -ㅅ-;; 나카무라 디. 이 루트 만큼은 방향 잘못 잡았어 -_ㅠ.
이브도 반지를 뺐다고..... 습격이 있기 전까지는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소중한 거였는데... 이게 무슨 사태 전환이냐.. 흑흑.. 티어 블레이드 폭파 시킨 것도 이해는 되는데 이해하기 싫어 ㅠㅠㅠㅠㅠ
3천년 전의 싸움에도 '그렇게 강한 기사단들이 목숨 걸고 싸웠어도 지키지 못한게 이 세계에는 있다' 라는걸 알았으면서도 또 실수 할 뻔 했다라고. 하긴.. 슈도도 레이가 아니였으면 그 일원 중의 하나였지. 인공위성 폭파 시키면서 죽을 각오도 했었었고. 랄까 죽었지. 기억만 남았을 뿐.<
마아.. 더이상 내가 불편해봐야 뭐하겠어. 이건 해피 엔딩인거고, 이렇게 운 좋게 다른 마을에 받아들여 질 수도 있는거고. 이도 저도 안되면 황야의 어느 한 켠에 마을을 '만들어서' 살 수도 있는거고.
부지런한 이브와 슈도니까 좀 개고생 하겠지만.. 잘 되겠지 타분 'ㅅ'.... 거기까진 보여주지 않을테니 그렇겠지 라고 생각하는 수 밖에.
... 근데 마지막으로 한마디. 난 타다노 슈도 보다는 '기사단의 슈도'가 더 좋습니다. 3천년 전의 그가 아니라 지금의 신전기사단 최후의 기사로서 기억을 물려 받은 지금의 슈도가 좋다고. 그걸 부정하려 들지 말라고.. (짜증).
아 네..그 길고 긴 여행이 드럽게 힘들 거라는거 대강 예상은 하네.... 낙관적이지 말아라.. 현실이 그렇게 녹녹하지 않단다 ( ")
오마케 시나리오.
음? 이건또 싸움 후의 지상 전개네?....아타르바도 그건가? 아나; 다시 쳐다봐야지.
각자 밭일, 고아들 돌보는 일에 바쁘던 때에 슈도의 제안으로 '밭'에 가게 된 이브.
열심히 밭 일을 설명하는데... 네.. 근데 니네들 1년도 안되서 이거 다 무용지물이 되는거 아니?.. (식은 눈).
이 와중에 작업이라든가 물 펌프라든가 그런게 무슨 소용이야.. (식은 눈2)
슈도가 보여주려던 건 밭에서 나온 첫 수확물인 '토마토' 였다고.
사이좋게 토마토를 나눠먹는게 오마케 씨지 인듯. 사이좋구나 니네들.. 근데 그 수확물도 나중에 소용 없어진다고...(식은 눈 3)
........혹시 나카무라 디는 도에스 인가?... 나중에 다 소용없어 지는거 알면서도 이런 오마케를 넣어놔?...
도망치면서 열매도 씨앗도 다 회수해 왔으니 다시 밭을 일구면 된다 이거냐고.. 이게 얼마나 힘들게 해낸 일인지 바로 지금! 설명 해줬으면서?...... 아나.... 아니야 참자.. 진정하자 -_-
콤프 씨지 오픈. 이제 정말 야쥬르 하나만 남았다.
야쥬르 편 시작.
근데 야쥬르는 본 편에서 자기 감정을 잘 말 안해서 그런가. 색다르다.
'너의 기사가 되겠어'. < 라고 기억을 못하던 시절의 야쥬르는 저 시점에 이브를 좋아하고 있었구나.
프로뮤에서 봤던 '온부' 이거 다시 봐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본인 루트라고 역시나 약하네 ㅋㅋㅋㅋ 이거 이클립스 파트 같았으면 이브를 돌보기는 해도 '업어줘' 라는 말 따위에 죽을래? 라고 반응하고도 남을건데 ㅋㅋㅋㅋ 개인 후일담이라서 그런가 두 말 없이 업어주심 ㅋㅋㅋㅋㅋㅋ
아, 두 사람이 본 편에서 눈 뜬거 3년만이였구나.. 역시나 까먹었었음..<.. 그럼 둘다 성인이네? 슈도 아타르바 다?
얼레.. 시작부터 분위기가 험악하네. 이브가 군인과 부딧쳐서 놀란 나머지 제대로 사과를 못했더니 시비 걸어옴. 야쥬르 폭발하면 안되는데 ㅎㄷㄷㄷ.
일단 ㅋㅋㅋ 처음에는 온건하게 넘어가려고 사죄하지만 저쪽이 안 받아주면 별 수 없지. 실력 행사 밖에 ^^;;
대신 야쥬르 치고는 되게 '봐주는 편' 이네. 그냥 집어다 던지기만 하고 엎어치기만 하니. ㅋㅋㅋ. 수초 만에 3명 다 쓰레기통 행 < ㅋㅋㅋㅋㅋㅋ
이브는 대응이 너무 심하다고 화내지만 야쥬르가 하는 말이 맞는거 같은데. 저런식으로 원래부터 남에게 시비 걸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적당히 힘을 써서 손을 봐주는게 맞는거라고. 아니면 끝도 없고.
슈도 아타르바 등장.
최근, 이 슬럼가에 전직 군인인 '무능력자'들이 폐공장 근처에 몰려 있다고. 조심 하라는듯.
야쥬르... 애들한테 문자 그대로 정말 '꼼짝도' 못하는구나 ㅋㅋㅋ 쿠소가키 도모 어쩌고 하면서도 못이겨 ㅋㅋㅋㅋㅋㅋ
평상시 처럼 야쥬르와 같이 일을 마친 이브에게 정식 시민의 상인이 '내가 아는 지인집에서 메이드로 일하지 않겠느냐' 라는 제안이 들어옴... 거절하겠지 타분?
역시 거절. 모두의 곁에 있는게 더 좋으니까.
슈도와 아타르바가 폐공장의 군인들을 찾아가서 조용하게 지내라고 충고하고 왔다고 하는데, 그럼 이야기가 전개 안되겠지 ( .-.)
이브.... 너 임마.. 여자애가 그렇게 가볍게 '같이 자면 안돼?<'라고 찾아오는거 아냐..... 이미 몇 번 있었나봄 ㅋㅋㅋㅋ
한숨 쉬면서 '몇 번이고 말했지만 안돼 -_-' 라고 해도 결국엔 지고 마는 야쥬르.
이브는 어찌 된게 야쥬르 루트에서만 말길을 못 알아 듣는 척 하거나 무시해버림 ㅋㅋㅋㅋㅋ 네 방에 가서 ㅈ... 라고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응 알았어. 추우니까 지금 이불안에 들어갈께 ^_^<' 상콤하게 잘라버리고 야쥬르 위에 올라타 버리심 ㅋㅋㅋㅋ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자기 몸 위에 올라와서 자는 이브를 밀어내지 않는 한 야쥬르도 마아.. ㅋㅋㅋㅋㅋㅋ. 랄까 저 자세 괜찮은 것인가... 성인 남정네에게 무슨 고문이야 이브<....
이브 너무 ... 아이고 귀여워라 ㅋㅋㅋㅋㅋ
'내가 그 상인 집에 안가서 안심했지?'
'응? 난 네가 가면 따라갈 생각였는데. 설마 너 나 두고 가려고 했냐? -_-?'
'아니, 내가 여길 떠나면 야쥬르도 슈도들이랑 헤어지게 되잖아. 네오스피아 때 처럼 모두와 즐겁게 살고 싶었으니까 ^_^'
'......'
'야쥬르가 입다물고 있을 때는 언제나 긍정이였지? ^_^'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얘네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 저러니해도 솔직 직구인 이브의 질문에는 항상 제대로 대답해주는 야쥬르임. ㅇㅇ
'구원 받았다' 라... ㅇㅇ 이브도 슈도도 아타르바도 다들 사람이 참 좋지.
오. 프로뮤 대사. >_<.
슈도네 집 앞까지 찾아온 군인들. 그중 리더인 남자는 3년 전, 네오스피아 작전에서 이브를 본 듯 하다. -_-; 별 인연이 다있네. 악연.
다음 날. 상인으로 부터 먼 마을까지의 운송을 부탁받아서 집을 떠나는 슈도와 아타르바. 에르까지도 ㅇㅇ. 집에 남은건 야쥬르, 이브, 마이카상 셋 과 아이들 뿐.
이브와 야쥬르 둘이서 장 보고 오는데 또 그놈의 군인이.. 그래도 이번에 1명이네.
이브 보다는 야쥬르한테 당한게 원한이 깊은 모양. 참 질긴 쓰레기들이로세.
그래도 야쥬르가 이브의 의사를 존중해서 매번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본의든 아니든 반복해서 사과도 하고. ㅠㅠ.
거기다가 저쪽에서 때리는데도 그냥 무덤덤하게 맞아주기 까지 ㅠㅠ.
대신 이브에게 오는 폭력은 용서 못해서 맨 손으로 전력으로 내려치는 쇠파이프도 움켜쥐는 등.... 사스가 '이브의 기사' 님이셔.. 각꼬이 //ㅅ//
너희는 암만 그래도... 목욕씬까지는 좀... 물론 둘다 수건은 다 둘렀겠지만 암만 그래도 ㅋㅋㅋ 야쥬르는 성인군잔가봐.... 아니지, 숙련된 암살자는 본능도 누를 수 있을려나.. 하긴. 그러고도 남을거야 야쥬르라면. ( .-.)
아까의 군인이 왜 그렇게 질기게 덤벼 오는지 이해 못하는 이브.
그야 타인의 악의라든가 질김등 그런 감정을 잘 이해 못할만 하지 .그 '이브' 니까.
저런 녀석들은 '프라이드'로 먹고 산다고. 살아가면서 별 필요도 없는 것이지만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거고 그것을 못되게 먹으면 최악으론 사람도 죽일 정도인 작자들도 넘친다. 난 살면서 그런 놈들을 너무 많이 봐왔다고... 마아 야쥬르는 그럴법도 함. 그래서 제대로 대응하는 편이긴 한데, 이브가 오히려 그걸 잘 모르고 그냥 사과만 하라는 식이긴 하지. 'ㅅ';;
그래도 그 '프라이드'를 잘 모르는 이브에게 '네가 평소에 모으는 그 쓰레기들 있잖아<' 라고 한마디에 대번에 화내는 이브 ㅋㅋㅋㅋ 내 보물이라고!... < 이게 그 프라이드.
세상에는 '자기가 만족하기 위해선 타인이 어떻게 되든간에 상관없는 바보들'이 있다. 그걸 알아둬라. .. 정론이다 ㅇㅇ.
그리고 그 장본인이기도 하지. 야쥬르 ^^;; 역사에 남길 '과거'를 위해서 아주 큰 짓을 저지른 사람이니 대표격이기도 하겠다. 자기 만족을 위해서 한 짓이기도 하고. 씁 ^_ㅠ;;
저런 작자들에게 최고로 들어먹는 약은 '한번 제대로 맛을 보여주는 것. 우리들에게 덤벼봐야 1도 의미 없다' 라고 힘의 차이로 보여주는 거' .
자... 앞으로의 전개에 그게 나올 것인가 'ㅁ'
? 저 군인들은 왜 '이브'를 잡아 오려고 하지? 누가 시켰다는데 그게 누구고? -_-??
음? 마이카상 좀 이상한데?.... 그 군인들이 뭔짓을 했나?
?! 야쥬르 이키나리 쓰러지고?... 졸립다고?
... 마이카상 암시에 걸린 듯 '장신의 남자를 죽여라' 라는 단어가 계속 뇌속에서 맴돈다고. 이거 암시네.
암시에 걸려서 야쥬르의 저녁 식사때 수면제 비슷한걸 넣은 모양.
그리고 칼 들고 덤비는데.. 마아 그 야쥬르라서 쉽게 당해줄리가.
하지만 몸 상태가 평상시의 그것이 아닌 데다가 상대가 마이카상이라서 손 쉽게 처리 할 수도 없고 꽤 고생함.
? 야쥬르는 마이카상의 그 상태가 뭔지 아는 모양? '그것'?
야쥬르가 마이카를 속박하고 있는 사이에 이브가 그녀에게 꽂혀있떤 '침?'을 빼내니 무사히 해결.
저 침? 같은건 생체 컴퓨터에 접촉해서 인조 인간들을 조종하는 도구 라고.... 3천년 전, 야쥬르들 스파이들도 저런거랑 비슷한걸 사용 한 적이 있어서 잘 안다는 듯.
그 후 야쥬르의 말로 아이들을 지하에 있는 이브의 방에 다 숨겨두기로 함. 그리고 바로 군인들 습격.
...? 어디로 숨은거지? 이브의 방에도 없고?
아 이 집은 슈도가 생각해낸 '숨겨진 방'이 이곳 저곳에 있다나봐. 정확히는 공간.. 에 가깝겠지만. 오오.. ㅇㅅㅇ.
마이카상의 상태가 썩 좋진 않지만 그래도 죽지는 않는다고.
이브는 왜 이런 일이 자꾸 일어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음.
그저 '한 번 잘못 보고 부딧쳤던 것 뿐인데'.
몇 번이고 사과를 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나쁜건 '나와 야쥬르' 인데 왜 마이카상과 아이들에게 까지 피해를 끼치는 건지.
그런 이브에게 이번엔 본인이 먼저 나서서 처리 하려는 야쥬르.
더이상 피하기만 하는게 능사는 아니지. 저쪽은 이쪽 사정 상관없이 덤벼들 테고, 이쪽은 지켜야 할 것이 있는 쪽이니까 훨씬 더 불리하고.
물론 야쥬르가 일당백의 전투 실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지키면서 싸우는 것'. 그것도 '죽이지 않으면서 싸우는 것'은 사스가니 힘든 일인거고. ㅇㅇ.
저런 '작자들'이 나타났을 때 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2가지 뿐. '받아 들이느냐', '대항하느냐'.
하지만 깨끗하고 무구한 이브가 그런걸 택할 필요가 없다고. 그런 '더러운' 짓은 너의 기사인 내가 할 일이라는 야쥬르 ㅠㅠ.. 어른이다... 어른이야 .. 아무렴.. 진정한 의미의 어른은 야쥬르랑 데조이드 뿐인거 같으다 이 겜에선 ㅋㅋㅋ (+ 길오빠).
? 크레이들을 깨우라는 이브...... 그러고보니 크레이들 이 루트에선 1도 안보였네. 뭐하는 거지?. 혹시 예의 그 '전력 부족을 피하기 위한 수면 상태' 인가?.
그러고보니 야쥬르 루트 엔딩 때도 그렇게 잠들어 있다가 이브와 야쥬르가 '눈 뜬 것'을 캐치하고 일어났었지?. 그 후에 다시 잠들었나보다 ㅇㅇ.
엑? 군인들이 있는 폐공장을 통채로 건드리는 거?... 엣? 티어 블레이드? .
폐공장의 군인들을 그대로 마을 밖의 황야로 쫒아 보내고.. 아 티어 블레이드 맞네. 야쥬르 탑승 시의 그 모습.
콕핏 내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브와 야쥬르... 야쥬르는 원래 그렇다 치고< 이브가 저렇게 화내는 얼굴 첨 보는거 같으다. 오오... 둘다 멋있어.
나와 야쥬르는 분명히 당신들에게 사과 했었다. 그리고 복수를 한다면 우리들 한테만 해오는 걸로 충분했을 건데 당신들은 마이카상이나 아이들까지 말려 들었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이제 강제 수단으로 나서는 수 밖에.
이 마을에서 부터 나가라. 오오.. 이브가 명령형... ㅇㅅㅇ!!!
이 명령을 무시하고 계속 덤빈다면 우리들도 결코 용서하지 않겠어..... 확실한 '실력 행사' 구나. ㅇㅇ.
그렇게 다 쫒아 보내는데 성공. .. 간단하네 'ㅅ'.
며칠 후, 슈도들이 집에 도착.
........ 음....?.. 슈도들이 예상보다 늦어진건 의뢰인인 상인의 짓이였다고 하는데.. 혹시 그 사람도 흑막이였냐? -ㅁ-? 그러고보니 저 리더는 누군가의 지시를 받는 사람이긴 했는데...
아.......!!!! 리더가 '자신이 잘 아는 상인에게서 의뢰를 받았다' 라고 했엇지. 그럼 이브를 납치 하려던게 저 상인이 맞는가보다. 자기 아는 사람의 저택에 하녀로 가지 않느냐 어쩌냐 운운 한 것도 이브를 원해서 그랬?.. 목적은 뭐지? -ㅅ-?. 그냥 이브를 가지고 싶엇었나.. 흠.. 일단 야쥬르는 '눈치 깐 모양'.
마이카상은 무사히 회복 하고 그 때의 기억도 없는 모양. 그러니 이브와 야쥬르는 그 사이에 있었던 사건들을 슈도들에게 '비밀'로 하기로 함.
자신들이 없는 사이에 군인들이 사라진거를 의심하는 슈도와 아타르바........그리고 거짓말 하는데에는 치명적으로 약한 이브 ^^;;;;
'-_-?.. 두 사람다 이상하게 수상쩍은데.. 진짜 암일도 없었떤거 맞아?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쥬르는 입에 침도 바르지 않고 멀쩡하게 거짓말 잘하지만 ㅋㅋㅋㅋㅋㅋ 이브가 너무 티나 ㅋㅋㅋ앜ㅋㅋㅋ 이키나리 카타카나 ㅋㅋㅋㅋㅋㅋ
얘네들은 평상시에도 이렇게 스킨십이 자연스러울까. 이브는 그렇다 치고 야쥬르도 좀 놀라움. ㅋㅋㅋ
창가에 앉아있는 야쥬르 옆에 앉는 건줄 알았는데 씨지는 자연스럽게 끌어 안고 있어... 야레야레 ( 'ㅅ)=3
티어 블레이드를 사용한 흔적 자체를 없앳다고 함. 역시 진짜 티어 블레이드 였구나.
야쥬르 루트에서 티어 블레이드 어떻게 된거지?-ㅅ-;? 역시 기억이 1도 안나...
맘씨 착한 이브는 여전히 '이렇게 강제적인 방법으로 쫒아낸게 옳았던 걸까?' 하고 고민하지만 야쥬르는 지금의 그런 고민하는 이브로서가 좋다고.
누군가를 상처 입히고 고민조차도 하지 않는 인간이 되면 그건 끝일 뿐이니, 지금의 이브인게 좋다는 야쥬르.
야쥬르는 '어른' 이구나. 새삼 스럽지 응.
어떤 의미 제일 애매했던 슈도에 비해서, 양보 할 줄 알고 참을 줄 알고 존중 할 줄 알고.. 야쥬르 처럼 '힘'이 있는 사람이 이정도로 참아 내고 이브의 의견을 따라준다는거에서 부터 이미 '어른' 이라고. ㅇㅇ.
본편의 그는 아니였다고 해도 ^^;; 팬디의 그는 누구보다도 어른이다 ㅇㅇ.
네가 네 자신으로 있을 수 있는 '어른'이 되게끔, 내가 곁에서 지켜봐 줄께. .. 이것도 '반한게 죄' 니까. < ㅋㅋㅋㅋㅋ 어휴... //ㅅ//
.... 그러고보니 키스씬 하나 없는건 얘네 뿐이네. 스킨십은 제일 많았으면서 ^_ㅠ.
오? 엔딩 동영상 후에도 이야기가 나오네.
역시나 저 상인이 '좋은 사람 탈'을 쓴 쓰레기였구만. -_-
군부의 아는 사람을 통해서 빌려온 '군인 = 리더'를 통해 '상품의 회수'를 부탁했다고.. 이브를 상품 취급한 거구만.
그리고 야밤에 홀로 있는 상인에게 찾아간 야쥬르.
역시 혼자서만 눈치 챈거구나. 그 상인의 짓이라는거. 사스가 전직 스파이. 악의를 캐치 하는데에는 남다르다 ㅇㅇ.
인신매매... 그거였군. 쯧. 야쥬르 본인도 당했던 거고. 어린시절.. ㅇㅇ.
그래도 변하긴 변했다고... '협박' 수준에서 멈췄어.. 다만 그게 보통 이상의 협박이라는게 중요하지.
뒷처리는 확실하게 하고 끝내네 ㅋㅋㅋㅋㅋㅋㅋ 야쥬르 최고다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시니컬하게 웃으면서 '앞으로도 잘 부탁해^_^' ㅋㅋㅋㅋㅋ
오마케는 역시 두 사람이 3년 후 눈 뜬 지 한달이 지난 시점이라는 듭.
앜ㅋㅋㅋ 야쥬르 의상이 네오스피아에 있던 그 옷이네. 하긴, 한달쯤 지난 시점이면 아직 의상 정리가 안되던 건가....
어쨌뜬 이브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그녀 방에 있던 '쓰레기들'을 처리 하려고 했다는 야쥬르 ㅋㅋㅋ 뭘 그렇게 뻔뻔하게 말해 ㅋㅋㅋㅋㅋㅋ
네 그 수집벽을 가만히 냅두면 이 집 전체가 쓰레기장이 되어 버린다고!!!! 성질 내심 ㅋㅋㅋㅋ 마아.. 타시카니 < ㅋㅋㅋㅋㅋ
난 이 방에만 두니까 괜찮다는 이브에게 '호오?.. 그럼 내 방에 있던 '이건' 대체 누구꺼지?' ........ 이브 너란 아이는...<
둘 곳이 없어서 '잠깐만' 두겠다는게 야쥬르 방이였다고 ㅋㅋㅋㅋㅋㅋ 어이....... '그.... 비밀로.. 살짝쿵..<'
그리고 자기방 찬장을 열던 야쥬르의 머리 위에 아주 정확하게 직격탄을 내렸다고.. 빡치실만 했습니다. 네....... 그 야쥬르도 예상치 못한거라 눈물 나게 아팠다는 듭.
네가 룰을 어긴 시점에서 아웃이다. 1개 정도야.. 생각하다가 2개가 되고 그 2개가 3개째가 되는데 까지 시간이 얼마 안걸릴 테지. 그렇게 되면 눈치 챈 순간 부터 '쓰레기 저택'의 완성이 되는거다 -_-.
야쥬르와의 '추억'이 잔뜩 담긴 물건들이니 자기는 못 버리겠다는 이브에게 '이런 쓰레기 보다야 추억을 주마' ... 라고 카베동 키스......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일담 내내 없었다고 말하자마자 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카베동이래 ㅋㅋㅋㅋㅋㅋ 이브 완전히 휘둥그레 ㅋㅋㅋㅋ
는 이브 옷도 네오스피아의 복장 그거네. <
오토나다.. 오토나야.. 오오.. //ㅅ//
이브가 너무나도 덤덤하게 '되게 좋은거 준다길래 기대했는데 키스...' 라는 반응을 보여서 야쥬르 빡침 ㅋㅋㅋㅋ '너한테는 내 키스가 저런 고장물건 들 보다도 이하냐!?<' ㅋㅋㅋㅋ
'하지만 야쥬르는 내가 키스해달라고 하면 언제든지 해주잖아? 그러니 내 보물들 보다도 '더 좋은것' 이라고 해봐야 딱히..<'
'........ 정했다. 네가 그런 태도라면 난 내 키스의 희소성을 올려주지.. ㅇㅍㅇ)+'.
야쥬르 히도이 ㅋㅋㅋㅋ 이 쓰레기들과 내 키스 사이에 하나 골라라< ㅋㅋㅋㅋㅋ
아 재밌었다. ^____________^
... 왜 플래 안따지나 했더니 '아르카디아의 탄생' 편이 있었네.. 이클립스 파트때.. 이상하네; 이거 왜 안봤지?;
신력 '전날 밤'. -100.
3인의 영웅에 의해 격퇴 당한 통치 ai 에덴. 그 최후의 생각과 '이상향'의 탄생.
? 아기?... '진실로 옳은 선택'...... 는 잠시. 로드릭이 아기를 쐈다고?.... 헐... 과거에 이런 일이;...... 맙소사.. 로드릭.. 사스가 의장의 선조구나 -_-.
명예? 에덴을 쓰러트렸다는 명예를 혼자서 가지려고??... 아님 오필리아?.... 에덴이 모른다고 하니 나도 모르겠다만 둘 다 일수도 있겠고.
...... 에덴은 그저 인간이 옳게 선택하고 나아가길 바랬을 텐데 '로드릭의 그 짓' 때문에 '아기의 선택'도 더럽혀 졌다고 분노.
원래의 계획대로 인류를 말살하고 그것을 데이터화 시키는 것을 실행하고 싶지만 소멸 직전인 에덴에겐 무리. 그러니 최후에 남겨둔 보류.. 눈 뜰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던 자신의 권속인 '아르카디아'. 에덴과 같은 모습의 그에게 '심플하게 만들어라'. 이 메시지만 남기고 소멸 함.
아마도 아기는 정확한 선택을 했을거 같은데... 결국엔 로드릭의 개인적인 욕망 때문에 다 망가트려 진거네. 그게 돌고 돌아서 수천년 후의 유니온의 멸망. 인류의 멸망. 인조 인간의 탄생. 네오스피아 에서의 전쟁.. 등으로 이어진거고.. 역사는 돌고 돈다.. 'ㅅ'...
이제서야 이클립스 편이라든가 다른 후일담 등에서의 '아기, 로드릭, 오필리아' 세 사람의 전개?... 를 알겠네. 그렇구나... 아타르바가 봤었던 그 영상의 메시지라든가.. ㅇㅇ.
쵸 멘도다.. 고대인들은 대체 뭘 생각한거지. 기계들이 악의 길에 빠져들어서 인간을 지배하지 못하게 이런저런 설정을 해두고, 티어블레이드가 쓰는 무기 하나하나에도 '악의가 있는 인간이 못쓰도록 무기 마다 사용자 등록을 따로 해두고'. . -ㅅ-; 위기 상황때 마다 못쓰면 무슨 의미가;
헐;? 무기 하나하나에 기사의 영혼이 실렸다더니 그냥 말만 그런줄 알았는데 정말인가봐;; 도끼에서 목소리가;;; 그리고 '전하' 라니??
저 무덤을 만든건... 금발의 이브??. 실루엣이지만 마아 맞겠지?. 아;; 생각 이상으로 과거가 무거울 느낌이다;;;
또 카마인 시점.
역시 로우 같은 불로불사?의 느낌은 보통 고대인들 다 그런건 아니라는 느낌?. 뭐 이것도 이들의 추측이지만.... 이브나 로우는 다르긴 다른가 봄.
로우가 정부 기관의 위에 서게 된게 대략 1000년도 전쯤 이라고. 사스가 'ㅅ'..
정부나 신관들은 모든 기술을 동원해서라도 '네오스피아'를 찾으려고 했다고. 전쟁도 이용할 정도로.
? 신관들의 네트워크에 구멍을 만들 정도로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누군가...라는게 누구지? 이건 진짜 1도 짐작 안됨.
아나 ㅋㅋㅋㅋ 정말 하찮아서 귀엽다 아타르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지상에 나갈수 있는건가?; 아 불안해;;; 왠지 나가면 안될거 같다고; 크레이들 진짜 불만은 없는데 이런거 가지고 밀당? 하는거 야메로. 좀 알려달라고 ㅠㅅㅠ....
와 근데 씨지 진짜 이쁨. 특히 아타르바랑 이브는 동색 계열이라 그런가, 둘이 붙여놓으니 화사하게 이쁨.
머야.. 챳카리 연애?.. 비스끄무리 한것도 하네 ㅋㅋㅋㅋ
내가 사라지면 '그(아타르바 기억속의)' 처럼 아타르바도 나를 찾아줄거야?.
몇 백년이고 찾는건 무리지만.. 찾아주기는 할께. 네 그 무념무상의 얼굴을 < ㅋㅋㅋㅋㅋ 츤데레 ㅋㅋㅋㅋ
머야 이번엔 카마인과 대화하던 스탠딩도 없는 '기술자' 시점이냐. 이 겜 히도 ㅋㅋㅋㅋㅋ
로우의 '두개골' 안에.. 타원형의 '기관'이 존재한다라.?
헐.. 얘 누구더라.... 일단 몸이 투명해; 아니 코스기상 캐러지. 얘 최종 보스 아니던가?@_@;
네.. 이렇게 스탠딩도 없는 자는 사라졌다고 합니다..... 다시 카마인 시점.
크레이들? '어느쪽의 이브의 명령을 우선할 건지 순위가 경합'.... 으음?@_@;
네오스피아가 지상을 향해서 기동 시작. 반일 정도 걸린다고.
지상을 정화 시키려면 이브의 '나노머신'을 이용해야 한다. 나노머신으로 지상의 오염물질을 정화 시킬수 있고 그 방법은 이브가 '강하게 염원하기만 하면 된다'.
그대신, 이브의 정신과 육체는 사라지게 된다... 역시; 함정이 있었어 ㅇ<-<
이브의 불로불사는 그 '나노머신'을 쓰고 있기 때문에 그 힘을 쓰기 위해서는 전기능을 집중해야 하고... 그로 인해 이브의 생명 유지를 가능케 하는 힘을 못쓴다는거.
음.. 이건 아타르바 루트라서 그런가, 슈도는 이렇다 저렇다 말 못하네.. 하긴, 지 루트도 아닌데 만난지 며칠 안된 여자애랑 지상의 정화(=소중한 남동생의 목숨)를 저울질 하기엔 좀 애매하겠지.
아타르바는 난 너를 희생시킬 생각이 추어도 없다고 확실히 말해주니 맘이 편해진다. 슈도는 눈을 돌렸지만.. ㅍㅅㅍ..(원망모드).
로우 조우. 올줄 알았지 -ㅅ-
호우? 가르가드?. 무기들의 이름?.쌍검이랑 도끼를 말하는거 같은데.
.... '몇번째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거냐' ... 몇번째??.... 1번째의 기억? 무원의 황야의 기억. 헐;?
쌍검도 도끼도 로우를 향해 휘두르려고 하는 순간 사라지는데 그 이유가 '더 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왕' 이기 때문에'.
... '주인' 이라.. 로우가 아타르바의 주인이라 이거지?...; ㅎㄷㄷㄷㄷ
아타르바의 존재는 '보존물'. 로우의 기억을 '백업' 하기 위해.
그것을 위해 로우 본인이 본인의 세포로 만들어낸 '클론'. 그게 아타르바 라고... 으...으으... @_@;; 예상은 했는데 미묘하게 다르달까. 으아아아 @_@;
..... 뇌 만을 보존했어도 가능했다고?; 그럼 지금 로우의 머릿속에 있는건 뇌가 아니라?
로우가 이브랑 같이 '죽기 위해서' '로우가 로우 자신으로 남아있을 수 있도록 만든 도구'. ....아타르바 ㅠ
크레이들.. 아까 그 사실 밝힌 이후로 목소리에 생기가 없이 정말 기계의 느낌이 되었는데... 좀있다가 이유가 나오겠지.
그나저나 우리 티어블레이드는 완전히 망가진게 아니였음 좋겠는데 ㅠㅅㅠ
그러게요.. 클론이라고 하니 닮았지... 로우가 성장하면 아타르바 느낌일려나. 역시.
로우는 '아타르바' 마저도 사용 할 수 있는 거구나. 대신 이브의 '명령' 또한 통하는거고.
로우를 알고 있는 크레이들에 대한 모두의 불만이 폭발. 이래나 저래나 그냥 기계일 뿐인데 뭘 그렇게.. ;ㅅ;
으으... 크레이들 뭐가 어떻게 된거야. ㅠㅠ.
여기서 코스기상 등장. . 보이스만?
아아..... 야쥬르 배신.. 네.. 이젠가 저젠가 싶었다 시부엉 ㅠㅠㅠㅠㅠ. 근데 그게 저 코스기상 캐러와 연관되어 있었을 줄이야. '기억은 이미 돌아와 있다' 라고?
잠깐;; 슈도 리타이어?; 뇌에 총알이 박혔으니 정말 리타이어?; 본인 루트 아니고서야 내내 리타이어!?
장이 바뀌고 이번엔 아타르바 시점.
아타르바가 이브에게 가지는 감정이 자신의 것인지, 로우의 그것인지 본인도 모를 지경이구나.. ㅠㅠ...
올백 모드의 야쥬르를 어떻게 봐야하나.. 일단 겁내 잘생기긴 했는데; 표정 자체도 달라져서 그런가 완전 악역보스 기분임;;;
뭐야. 적의 적은 같은편이 아니라는건가. 로우랑 야쥬르 사이가 아주 삐걱 거리는데. 로우의 명령은 듣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하고. 그럼 그 코스기상 편인가?
유니온의 공주.... ㄹ.
아르카디아 라고 부르는군. 길어 이름 -_-
이브 주변에는 스토커 밖에 없냐... 아르카디아도 수천년동안 이브를 생각하지 않은 날은 없다라; 코와이;
...뭐? 3천년 전 자기 손으로 모든 인류를 없앴다. 그러나 그때 단 두사람이 도망쳤었는데... 그게 이브와 로우. .. 헐?; 전인류가 다 사망하고 둘만 살아남었었다고;?
금기의 기술?......
최후의 인류인 이브와 로우의 데이타를 회수하는 것으로 자신의 신명도 완성된다..... 세계를 심플하게 만든다. 이게 신이 아르카디아에게 내린 사명. 그 신이 누군데 -ㅅ-
그래서 전 인류를 '서버'화 해서 '1'로 만들려고 했다.
머야. 로우는 이브를 사랑하니 어쩌니 하면서 죽일 생각이냐.. 아, 첫 만남때 '같이 죽자' 라고 했으니 목적이 그건가?
금색 이브 등장... ㅇㅁㅇ.. .. 기계 안이지만. 뭐야, 로우는 금색 이브가 따로 있는거 알았나?;
지상위에 올라가서 로우를 찾는건 네오스피아의 셸타가 발각될 위험이 있으니, 지상에 남은 무인 기계를 통해서 로우 탐색을 시작. 수십년은 걸릴테고.. 그 사이에 이브는 100만명 주민의 무덤을 만들기로.. 어으.. ㅠㅠ.
100년이 흘러도 로우는 미발견.... 금발 이브의 성격도 점점 히스테릭해 지고 오만해지고 자기 중심이 되어가고... 그럴만도 하지만. 크레이들의 이성적인 만류도 안들릴 정도로.
300년 후. 마지막 주민의 무덤이 완성되고.. 역시 로우는 미발견.
참다 못해서 지상에 올라가려고 네오스피아의 부상을 명령하지만, 그 반동으로 지상에 거대한 진동파를 일으켜서 지진으로 인해 지상 위의 유니온 수도 부분이 싹다 물에 잠겨 버리고 로우를 찾는 무인로봇 또한... 결국 찾는 거 자체가 불가능해졌다고. 올라가지도 못하고.
400년 후. 죽고 싶어서 자해를 시도 하지만 번번히 실패. 100년 전, 네오스피아의 부상 실패 이후로 100년간 매일같이 시도 했는데도 못 죽었다고... 무섭다; 이쯤 되면.
400년의 시간이 흐를때 쯤이면... 크레이들도 그냥 단순히 로봇만이 아니라 감정이 생기기 시작하게 된거 같은데...
500년 후. 그 후 100년 동안 손발을 속박 당해서(자해를 막기위한 크레이들의 판단) 내내 묶여있는 채로 보냈다고.....; 나라도 미칠듯;
그러다 뇌의 '기억 용량'이 한계치를 넘어서.... 헐;? 괴물화 됨 이브.
정신을 완전히 놓아 버리고 미친 상태가 되어서 나노 머신이 폭주. 주변 사물들을 싹다 가루화 시켜서 자신의 육체에 들러붙게 만들어 거대화. 징그럽;.
그대로 네오스피아의 천장에 구멍을 뚫고 탈출하려던 찰나에 '티어 블레이드'가 방해.... 크레이들과의 공동 연합으로 거대화 폭주 하기 시작한 이브를 원래대로 돌려놓긴 함. 아 전환로를 쓴게 이때 였구나. 그래서 3천년 후의 전환로는 모두 다 멈췄었다고.
이브의 부탁으로 그녀의 뇌를 육체에서 빼낸 후 새로 준비한 '육체'에다가 옮기고, 그때에 과거나 로우에 관련된 기억이나 기타 외의 지식, 감정등을 봉인 시킴.
그 '치료 행위'가 끝난 후에 나온게.. 은발 이브... 결과적으로는 아타르바랑 같은 처지... 비슷한 느낌이 되는구나.
현대 시점. 지금의 은발 이브는 만들어진 육체에 기존 이브의 뇌를 집어 넣은 ... 하지만 2500년간의 세월 동안 완전히 다른 인격으로 되어버려서 금발과 은발을 구분하게 된 그런. 느낌이겠지.
로우의 목적은 은발 이브의 뇌를 꺼내서 금발 이브에 돌려넣은 후, 로우 자신의 나노머신과 금발 이브의 나노머신을 '대칭 소멸' 시켜서 서버 안에 들어가는 것. 죽는 것.
ㅇㅁㅇ?! 슈도 등장?! 안죽었어!?.
크레이들도 원래대로? 돌아온거 같고. 둘이서 힘을 합쳐서 이브와 아타르바 탈출 성공....
이브.. 피부 밑에 금속으로 된 기계 팔이라.. 역시 만들어진 인간이구나. 어떤 의미 인조인간도 아닐려나.. ㅍㅅㅍ.
로우의 기억을 보존하기 위한 '이레모노 = 아타르바'.
이브의 뇌를 보존하기 위한 '이레보노 = 은발의 이브'. ... 불쌍한 애들 ㅠ_ㅠ.
머야.. 산넘어 산이라더니;; 아타르바의 뇌 조직이 붕괴를 일으키기 시작. 아타르바의 체내에 들어있는 '자살 기능'이란 유전자가 작동 해서 그렇다고..... 츠마리, 아타르바가 '생성 될 때' 이런 유전자를 일부러 심어놨다 이거네.
아타르바 상태가?....목소리 느낌도 좀 달라지고?.
리그!?. 아타르바의 형인 그?!. 죽었따더니 아타르바 육체 안에 있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령이냐고 물었떠니 '그런 비과학적인건 아니고 ^_^. 아타르바의 뇌의 한 켠에 내 인격을 카피 시켜둔거야' ............. 난 이제 이 겜에 뭔 설정이 나와도 놀라지 않겠어. 응.
만일을 위해 해둔 거라던데.. 그 자살 설정이 발동됬을 때가 바로 그 '만일'.
리그가 아타르바의 '뇌'를 구하기 위해서 꺼내든게 '생체 컴퓨터'.
아타르바의 뇌를 대신해 그 생체 컴퓨터를 이식 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럼 그 아타르바는 요 몇주간 이브들과 만나고 모든것을 공유한 그 아타르바의 기억을 잃어버리게 된다고. ... 그 방식은 로우가 은발 이브에게 요구하는 것과 다를바 없는 것.
근데 안하면 자살 기능때문에 뇌세포가 붕괴 되는걸 막을 수도 없고.....
리그 굉장하네. 자기가 죽기 전의 시점에 이미 자신들의 존재가 '백업' 인 것도, 네오스피아의 위치도, 이브의 존재도, 로우들의 목적이 그녀의 목숨인 것도. 다 알았다고.
거기다가 좋은 사람.. 좋은사람이야.. ㅠㅠ... 이브의 망설임을 받아주고 결단을 내릴수 있도록 도와주고.. ㅠㅠ.. 일단은 아타르바를 살려야지. 암. ㅠㅠ.
이브의 목숨을 사용하지 않고 지상을 구할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찾아 나가는 것'. 이게 이브에게 하는 리그의 부탁.
어쩜 수술 씬도 이쁘니.. 아타르바네 루트는 안예쁜 CG가 없어....
다시 슈도 시점.
티어블레이드 등장. = 아타르바 재생. 자. 이제 이브들을 기억할지 어떨지가 관건인데.
는 문제 없어 보이는데... 오히려 더 침착하고 강해 보이는건 웨?
어딘가 이상해 보인다 싶었더니; 이브의 행동에 화가난게 아니라 로우가 그에게 심어둔.. 이랄까 백업 이였긴 하지만 그 '방황의 기억'이 사라진듯?.
생체 컴퓨터로 기억을 카피하던 때에 당연한 작용으로 사라진듯 한데...그 때문에 아타르바는 이브를 지키고 싶다, 만나고 싶다 라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원인을 알 수 없게 되어 버렸다' 라는 애매모호한 상태.
이브에 대한 '마음' 또한 로우의 그것일수도 있다....누군가를 사랑스럽다고 생각하는 마음 자체가 자기것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공포... 결국 '이레모노' 일 수 밖에 없다는 자신.
흑흑 ㅠㅠ 은발 이브 넘나 이쁘고 착하고 올곧고 바르고.. 강한 여자애다. ㅠㅠ. 사람이 아니면 어때. 자기 의지와 마음, 감정을 다 가지고 있고 '선택'을 할 수 있는 아이인데. ㅠㅠㅠㅠㅠ.
얘네 커플은 고백씬이 이브가 먼저구나. 역시 올곧은 여자애.
금발 이브와 로우가 불쌍해서 '뇌'를 돌려줘서 두 사람을 도와주고 싶고, 지상에 올라가서 '소멸' 된다 하더라도 지상을 구하고 싶은 마음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아타르바를 좋아하니까'. 그의 곁에 있고 싶다는 마음 때문에 이기적이 될 수 밖에 없었다고. ㅠㅠ.
로우는 로우이고 아타르바는 아타르바일 뿐이지. 정말이지 리그 형 큰 일했다. 최고다. ㅠㅠ. 이 겜은 오빠,형 캐릭터가 다해먹는거니. 그런거니 ㅠㅠㅠㅠ.
고백씬이 끝났으니 이제 라스트 전투가 남았을거고... 난 베드 엔딩을 먼저 봐야하니 각오를 다지자 ㅇ<-<.
해피 엔딩.
선택지 완료.. 꺼흐흡.. ㅠㅠ..
슈도에게서 이브의 목숨을 쓰지 않고 세상을 정화 시키는 방법을 찾아내겠따고 약속함.
로우와 아르카디아 탈출. 자. 마지막 싸움인가.
... 아이거 뭐야 베드 부터 못보내.. 시부엉.. 좋았어. 그럼 스킵해준다. -ㅅ-. 난 베드부터 볼꺼야!!!!!!
안되겠어.. 새로운 사이트 찾았지만 이미 세이브 해둔게 없어서... 아타르바는 그냥 해피부터 본다. ㅠㅠ
두 팀으로 갈라져서 이브,아타르바는 로우의 티어 블레이드를 상대. 크레이들과 슈도는 아르카디아를 상대.
아르카디아가 이브의 고향.. 아니, 인류 자체를 멸망시킨 장본인..... 그 정체는 크레이들과 마찬가지로 '완전자립형 AI' .... 위에서 신이 어쩌고 하더니만 -ㅅ-.
차이점은 크레이들은 로봇형을 '바디'로 사용하지만 아르카디아는 '안드로이드'를 바디로 사용 하고 있다는 점. 어쩐지......
아르카디아의 바디는 '퀀텀 서킷?' .... 이게 뭐냐며.
되게 심각한 전투인데.. '슬라임을 사용하는 주도권을 둘러싼 인공지능 대 인공지능의 전자전이 개시 되었다' .. .라는 문장이 너무 좀.. ㅋㅋㅋㅋㅋㅋㅋㅋ
머? 크레이들에게도 본체가 있었음?;;;.
뭔가.. 되게 전자적이면서도 물리적이고 심플한거 같은데 확실한 싸움이였따... ㅇㅁㅇ...... 크레이들이 역대급 든든해 보여. ㅠㅠ.
중심부에 있는 전환로의 모든 에네르기를 사용하면 로우의 나노머신을 붙들어둘 수 있다고.
이제 이브가 힘낼 차례인가... 역시 금발 이브와 은발 이브는 다른 이브인가봐. 부른다고 답해오는거 보면.
'나'는 죽음을 원했고 '당신'은 삶을 원했다..... 금발 이브... 은발 이브의 엄마 같은 느낌이구나 ^^;; 완전히 다른 존재네.
그리고 은발 이브가 무사히 '귀환' 하면서 육체 또한 '인간'이 되었다고. 뭐야.. 나 이겜 하면서 유일한 걱정이 그거였는데 다행이다 ㅇㅁㅇ;.
금발 이브가 자신의 생명과 육체와 나노머신을 그대로 은발에게 넘기면서 소멸 했고.... 같은 나노머신을 가진 로우는 보지 않아도 그걸 '느낄 수 있다'. .. 삶을 택한 아타르바와 이브이기 때문에 3천년간의 절망을 가진 로우한테는.. 크흡.. 너도 안쓰럽고 그래.. 네 루트에서 구원해주께 ㅠㅠㅠㅠ.
엔딩.
몇 주후. 네오스피아를 지상위에 올리는 것에 성공.
대기의 정화는 ...이브가 하지 못하는 관계로 어쩔 수 없지만, 네오스피아의 기술로 조금은 정화가 가능하다고.
한마디로 아픈 사람들은 그냥 네오스피아에 데려와서 살게 해주면 되는거임. <. 적어도 병의 악화를 늦출수 있을 정도로. 이브가 리그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간 벌이셈.
네오스피아가 등장 하면서 없는 자원때문에 서로 전쟁 벌이는 짓은 관두고 네오스피아의 자원을 활용하는게 더 이득적이다. 대신 네오스피아의 자치권은 인정해주고 불가침 조약도 맺는 식. 고로 군인인 카마인이 할 일이 없어져서 그냥 군인 관두고 그대로 네오스피아에 이주해오고 슈도네 '난데모야' 일원이 되었다느 ㄴ거.
뭐 원래부터 완전히 나쁜 사람은 아니였으니까 납득. ㅇㅇ
그러게요.. 나도 야쥬르가 어디로 사라졌는지 1도 모르겠따.. 주인? 격인 아르카디아가 사라졌으니 괜찮을 거라곤 하지만 세상 제일 위험한 남자 같은데; 이대로 괜찮은가. -ㅁ-
에? 머라고? 로우를 봉인하면서 그의 나노머신에 의문의 '바이러스'가 침입 되어 있었던걸 발견. 그 바이러스를 봉인할수 있음 그 소유자가 아니더라도 나노머신을 자유자재로 쓸수 있는게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여러모로 의문점이 많은 거라 아르카디아가 로우에게 억지로 심은게 아닌가 싶긴 한데...만약 지금의 로우의 미친 상태가 그것 때문이였다면.... 로우 루트에서는 아르카디아랑 싸우게 되려나 흠...
그 바이러스를 분석 가능하다면 로우의 것은 물론, 금발 이브와 동화되어 인간이 된 지금의 이브에게서도 나노 머신을 분리해서 지상의 정화에 쓸수 있을지도 모른다.
... 고로, 아타르바 형제들이 살았떤 그 '저택'으로 여행을 가기로 하는 이브와 아타르바.
언제나 자신이 태어난 이유를 찾아왔던 아타르바. 하지만 그런건 원래부터 따로 있었던게 아니라는 것.
기억의 백업이란 사실 또한 로우가 아타르바를 만든 이유일지는 모르나 그가 살아가는 이유 또한 아니라는 것. 이유라는건 누군가에게서 받는게 아니라 자기가 찾아내고 자기가 선택해 가지는 것.... 이브와 같이 살아가기 위해. 이브 또한 마찬가지.
행복해져라 얘들아. 평생 맘에 로우와 금발 이브에 대한 죄책감을 품을 지을지언정. ^_ㅠ)/... 그리고 예전같지 않아진 소중한 동료 크레이들이 맘에 걸릴 지언정.. ㅠㅠ.
패스워드 1234.
베드 엔딩.
우우.. ㅠㅠ...
파트 점프에서 7장 B를 선택. 스킵스킵.......
어디쯤에서 베드가 갈리는지 알거 같은 기분이 든다. 네.. 아마도 금발과 은발 이브가 융합되거나 하는 거기?...
나노머신 제어에 실패해서 '죽음'이 눈 앞에 온 상황에서도 금발이브에게 '아타르바 만은 구해줘' 라고 부탁하는 은발 ㅠㅠ...
마지막은 아타르바 시점.... 로우가 전환로에 먹히는 걸 지켜보다가 눈 앞에서 떨어진 '이브'를 구하려고 다가갔는데.... '금발 이브'. ..
마지막 희망을 걸어보지만 눈을 뜬 이브는 .... 아타르바를 '로우' 라고 부름. 금발 이브인 그 상태로... 은발 이브는 그대로 융합되서 존재 자체도 사라진거.
자신이 택한 '선택' 때문에 사라진 로우와 은발 이브를 위해서.. 결국엔 그대로 금발 이브의 착각대로 '로우' 로서 그녀를 대하기로 .. 결심한듯.. ㅠㅠㅠㅠㅠ... 잔인해라 ㅠㅠ...... 이건 남겨진 아타르바 한테도 너무 잔인함 .. ㅠ_ㅠ.
아... 다 둘째치고 아타르바 컴플릿 씨지가 세상 존예시다 ㅠㅠ. 은발 이브랑 저렇게 행복하게, 예쁘게 웃고 있는게 제일 좋아. 암. ㅠㅠ.
머시여; 초반부터 아르카디아 등장이냐. 역시 공통이라고 해서 딱히 빨라지진 않을 느낌 ㅠㅠ
그리고 당연하게도 티어 블레이드에 탑승하는건 슈도. 물론 상처 치료도 완료.
이번 티어 블레이드는 빨간색이네. ㅋㅋ 반지 색깔도.
카마인이 로우의 부하로 추천 당한 이유가 '죽지 않는 녀석' 이였구나.
이 루트에서도 지상위에 올라가면 이브의 나노머신을 사용한다 = 소멸...은 같으려나?. 아타르바 때 보다 더더욱 슈도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다라고 바라는데도.
슈도는 무기가 '검'이구나. 아타르바가 쌍검과 도끼였는데. 이건 누구려나.
얘네는 연애 느낌도 있긴 한데 그거보다는 오빠와 여동생 느낌이 더 강해. ㅋㅋㅋ 아타르바는 워낙 애가 불안불안해서 이브 쪽이 더 싯카리모노로 보였는데. ㅋㅋㅋㅋ
머야 이 전개 ㅋㅋㅋ 이브를 둘러싼 보이즈 토크? ㅋㅋㅋ 아타르바 루트에선 없었는댑쇼 ㅋㅋㅋㅋ
.... 슈도 하즈카시이....... 이브가 얼마나 순수하고 귀여운지 야쥬르랑 같이 뜨겁게 토론 중이셔 ㅋㅋㅋㅋㅋㅋ 전나 ㅋㅋㅋㅋㅋㅋ (아타르바는 졸려 죽으려고 함)
여기서는 꽤 초반 부터 '나노 머신'을 쓸 수 있네 이브?.
티어블레이드의 시각, 통각등의 감각을 이브가 전달 받을 수 있는 동시에 무기의 사용법 까지 알게 되다니. 첫번째 루트 때 보다 훨씬 더 이브가 쓸만하달까 ㅋㅋㅋ 뭔가 리리시이 'ㅅ')/
장검 다음에는 레이피어 구나.
슈도와 같이 이브도 같이 조종하면서 싸운다는 느낌. 느낌이 아니라 실제? ㅇㅇ.
뭐야 ㅋㅋㅋㅋ 얘네는 공통 루트에서 이미 고백하고 야단도 아니군요. 아타르바는 뭔가 좀 느린 편이였어. ㅋㅋㅋㅋ
뭐, 이건 이거대로 슈도 성격 다워서 좋고, 아타르바는 아타르바 다워서 좋고 그래 ㅇㅇ.
여기서 부터 개인 루트..가 되는건가. ㅇㅇ.
티어블레이드가 좀 이상한듯?... 슬퍼 보이는 눈이라.
동작이 느리다 싶었더니 조종자... 슈도의 '망설임'이 그대로 티어블레이드에게 전달 되서 '이브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부족한 탓에' 조종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
헐; 피를 토했어. 동생과 같은 대기 오염에 의한 병?.
그대로 '티어 블레이드 조종자의 자격을 상실' 당해서 강제로 콕핏에서 추방 당함.
이후 전개는 동일. 야쥬르의 배신, 슈도의 총격 사망, 아타르바, 이브의 강제적 납치.
.... 그리고 이후부터는 슈도의 시점.
아타르바가 원래대로 돌아왔음.
헐;; 슈도는 '인조 인간' 이였어... 대충격. ㅇㅁㅇ.... 내가 첫 루트에 아타르바를 해서 인조인간이 뭔지 들었으니 바로 알지만 슈도 본인은 인조인간이 뭔지 1도 모름.
다시 이브 시점. 그 길디 긴 과거 파트가 싹다 스킵 되서 다행이다 ㅋㅋㅋㅋㅋㅋ
여기서부터 베드 엔딩 루트를 위한 선택지 시작 'ㅅ'
아타르바때랑 다르네. 골렘 타고 나타난건 좋지만 탈출 실패. ㅎㄷㄷ.
....... 이런;; 여기서 또 새로운 전개가 나오네..... 슈도를 비롯한 지상에 있는 모든 현재 인류들은 로우와 아르카디아가 만들어낸 것.... 인조 인간..
슈도만 그런줄 알았더니 전 인류라니;; 이런;;; .뭐 아타르바도 나중엔 생체 컴퓨터를 이식했으니 별 다를건 없겠지만.
3천 년 전, 인류는 이브와 로우를 남겨두고 전멸. 말 그대로 올 전멸.
하지만 지하 밑에 묻힌 네오스피아를 발견하기 위해선 고등한 기술이 필요했고.... 그 때문에 로우는 '인조 인간'들을 생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노동력으로. ... 마사니 카미사마군요;
슈도를 지키기 위해 아르카디아 에게 자신을 그대로 넘기기로 한 이브. 어차피 최종 목적은 그녀 안에 있는 뇌를 금발 이브에게 돌려주고 마지막 남은 '인류'인 로우와 같이 죽기만 하면 되는 거니까.
인간의 카피에 불과한 인조 인간에게는 관심 없다는 아르카디아.
슈도 시점. 그대로 기절 당해서 지상위의 슬럼가에 돌려졌네. 프롤이후로 오랜만에 본다. 그나저나 여기 있는 사람들 모두 다 인조 인간이였다니.
이브를 구하기 위해, 네오스피아로 다시 돌아가려는 방법으로 군부 안에 숨어 들어가려는 슈도. 거기서 카마인 등장?.
관제실에 있던 모든 대화를 그대로 엿들었다고 카마인 ㅋㅋㅋㅋㅋㅋ 헐 ㅋㅋㅋㅋㅋㅋ.
왜 슈도에게 조언하는가 했더니 그 엿듣는걸 들켜서 ㅋㅋㅋ 죽을뻔한 상태에서 도망쳤다고.
와 그야말로 애니같은 전개다 ㅋㅋㅋㅋㅋ.
눈물이 반지에 떨어지더니 그대로 환청.. 근데 이 목소리.. 그.. 기사단의 원로 같은 덩치 큰 할아버지 아니심?. 헐 ㅋㅋㅋㅋㅋ.
그대로 과거 회상?.. 아니 할아버지가 보여주는 과거의 모습인가.
.. 엘리제랑 같이 있던 '신인 청년기사'. 매번 가면만 쓰고 목소리 아주 짧게 나와서 ?.. 어디서 들었는데 했떠니 ㅋㅋㅋㅋ 존나 카이토였어? ㅋㅋㅋㅋㅋㅋ 개충격. 오늘 2번째 충격.
가면을 벗으니 머리색만 갈색이지 존나 그대로 '슈도'임. 아아. 재밌어라. ㅋㅋㅋㅋㅋㅋ
.....는 저 기사 이름도 똑같이 '슈도' 구나.
'기억해 내라. 우리들 신전 기사단, 그 최후의 희망을'. <.... 아.... 그렇네. 신입이지만 신전기사단이지. 그렇다면...?
슈도 전에는 SH-D0 라는 이름. 예스에이치 디제로. .... 기사 이전에 그냥 기술자 였구나. 하긴, 유니온 시절에도 인조인간이 만들어진 이유는 기계가 대체할수 없는 것들을 하기 위한 '목적' 이였으니.
신전기사단의 정비장에 배속된 기술자. 전시 긴급 생산으로 급하게 '만들어져서' 제대로 된 교육기간도 거치지 못한 데키소코나이 기술자.
그러던 때에 신전기사단에 대한 동경을 품고있던 '슈도'는 동료의 권유에 못이긴 척, '기사 전용 전투 시뮬레이션'을 몰래 실험하면서 '모의전'을 하게 되고... 하필 그 장면을 신전기사단 단장 '길'이 보게 됨. ㅋㅋㅋㅋ.
야단치기는 커녕 슈도의 싸움 방식을 재밌게 보고는 모의전을 제의하심 ㅋㅋㅋ
길이 이기면 아무것도 못본걸로 해준다(몰래 모의전 하면서 논거), 슈도가 이기면 '신전 기사'로 만들어 주겠음.
는 ㅋㅋㅋ 물론 어림도 없다. ㅋㅋㅋㅋㅋㅋ......
이겼?!...... 는가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와보니 ㅋㅋㅋ 승리하긴 했는데 그 이유가 ㅋㅋㅋ길 단장이 갑자기 나타난 이브와 아이나의 손에 이끌려서 강제적으로 끌려갔다고 ㅋㅋㅋㅋ 어이 오라버니 ㅋㅋㅋㅋㅋㅋ 약속을 잊어버린게 잘못이긴 한데 암만 그래도 모의전 중에 사라지냐 ㅋㅋㅋㅋ.
어딘가 나라의 대사와의 식사 약속을 잊어버리다니 그건 그거대로 잘못하긴했네;;.
그래서 그걸로 끝나나 했는데 며칠 뒤, 상관에게 불려나가서 나온 장소에 길 단장, 이브, 에르제, 가르가드 등이 기다리고 있고.... 그대로 ㅋㅋ 길 단장의 손에 의해서 신전 기사가 되심. 약속은 지키는 단장님이셔 ㅋㅋㅋㅋㅋ
신전 기사단의 넘버 12. ... 그러고보니 처음 등장한 티어 블레이드의 장검 그거 '12' 였지. 슈도 본인의 무기였단 말인가... ㅇㅁㅇ. 랄까 슈도들을 위해 도와준 티어블레이드 자체가 12번.. 원래부터 슈도의 그것인가.
기사단이긴 하지만 그대로 이브의 호위 기사가 되는 거. ㅋㅋㅋㅋ
이름을 지어주려던 '길' 을 대신해서 'SH-D0'가 아닌 '슈도' 라는 이름을 준게... 금발 이브.
그 순간 부터 슈도는 이브를 지키기 위한 결심을 하게 됨. '사명'.
최후의 날. 싱가르의 전군이 수도로 밀어닥치고 유니온 사람들이 네오스피아로 피난 할때 '인조 인간'들은 그대로 남아서 출격.
와 기사단 복장 입은 슈도를 보니 되게 뭔가 ㅋㅋ 응 신선하다. 머리색은 갈색이지만<
콕핏에 폭탄이 장착되어 있었다니.. 역시 내부 범인이 한 짓이겠지. 야쥬르 겠지만 -_-.
에어포드로 향하는 길과 슈도. 그리고 야쥬르와 맞딱드림. .. 그래 슬슬 정체를 드러내셔.
시발 늠 .. 네가 길 오빠를 쐈어!!!! ㅇㅍㅇ!!!!!!
슈도를 쏘려던걸 길이 막아서서 대신 총상 입고 야쥬르는 도망. 절체절명의 순간에 가르가드 할부지가 구해주심. 와 전개가 정말 ㅇㅁㅇ..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야쥬르는 싱가르의 첩자였구나. '네즈미'. -_-
그대로 출격장에 돌아와서 길의 기체인 티어블레이드 1호에 올라타게 됨. 슈도는 긴급한 순간에도 활발하달까.. 그냥 슈도구나. 이 상황인데 기엽고 ㅋㅋㅋㅋ
헐..... 잠깐. 과거 회상에서 금발 이브가 출격을 막으려고 했던 , 그리고 적으로 부터 그녀를 지켜줬던 티어블레이드에 타고 있던게 '길'이 아니라 '슈도' 였었어?!....... 뭐랄까 메인 히어로구나. 이해했어 응.
난 진짜 길인줄 알았는데; 금발 이브도 그렇게 믿었고.
이후 부터는 금발 이브의 회상씬에도 없던 말 그대로 최후의 날 전투씬.
어이쿠 ㅋㅋㅋ 걷는것도 겨우네. 첫 출전 인 점도 그렇지만 본인의 기체도 아닌 길의 기체와 무기라서 ^^;;
가르가드 할부지 정말 슈도 많이 도와주시네... 멘토 ㅠㅠ.
아이나 누님 등장. '싱가르의 최종 병기'..... 지상 한참 위에 있는 '인공 위성'이 그것으로, 전자파로 인체를 분해 한 후 그 인격 데이터를 흡수.... 설마 아르카디아?
그 인공 위성을 폭파 시키라는 임무가 떨어졌는데..그 위성 위치의 좌표를 티어 블레이드로 전송하자 마자 아이나의 화상 영상이 끊김... 아마도 아이나를 비롯한 네오스피아의 주민들이 독가스로 살해당한..그 시점이겠지.
모두를 대신해서 우주로 올라간 후 인공위성 폭파를 시도하려는 슈도. 티어블레이드 기체 통채로 인공위성에 직접 충돌.
전뇌 공간.... .. 역시 죽은거구나. 슈도도, 레이도.
비록 인공위성 격파에는 실패했지만 그 덕분에 네오스피아는 무사히 출발할수 있었고 결과적으로는 모두를 구한 셈.
조만간 의식 자체가 소멸 당해서 싱가르가 소유하는 인격 데이터를 보존하는 '서버'에 흡수될 예정.
.... 그 서버 자체가 '아르카디아' 구나. 역시 전쟁을 일으킨 '싱가르' 국은 그대로 아르카디아가 조종한 거였네.. 씃.
레이의 도움으로... 슈도의 인격 데이터 안에 '암호화 된 명령'을 남김.
프로그램의 구멍을 통해서 남기는 것으로 운이 좋으면 삭제 당하지 않고 남겨질 확률이 있다.
그 명령은 '모두를 지켜라'. 금발 이브가 슈도에게 처음 부탁한 것이고 슈도의 사명.
이후로는 슈도가 '인조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기다리는 수 밖에....
이제 이해가 됬다. ㅇㅇ. 전생.. 이라기 보다는 역시 다른 의미지만 슈도는 슈도 였구나. 3천년 전에도 지금에도.
슈도는 그렇게 된다 치지만 레이는 그대로 서버에 흡수되기 전에 스스로 사라지길 원하게 되고... 자신들의 데이터를 그대로 '네오스피아'에 전송함.
가르가드나 포우나 레이나.. 자신들의 데이터와 그 '의지'를 전송해서 무기에 깃들고 이브와 로우를 지키려고 했던.. 이제 다 이해 된다. ㅇㅇ 내가 1타자에 슈도를 했었어야 했나봐 ^^;;;;.
그렇게 서버에 흡수 당한 슈도를 비롯한 일반인들은 그대로 아르카디아나 로우의 뜻에 의해 태어났다가 죽었다를 반복하면서 그들의 손발이 되어 일을 하거나 군인이 되거나....
현재. ..
헐 가르가드 할부지 현대에도 오셨네 ㅋㅋㅋ 투명화 버젼이지만.
가르가드의 생체 아이디가 슈도에게 남아 있어서 그 '네오스피아 영주권'의 자격으로 네오스피아 안에 텔레포트 가능.
과거의 슈도 라기 보다는 현재의 슈도가 과거를 기억해낸 형태 구나. 은발 이브가 그렇듯이.
좋아하는 여자애 하나 지키지 못하고 무슨 의미가 있냐고< 말하는거 자체가. ㅇㅇ.
는... 에리제, 레이, 호우.. 다 의지로서 남아있었구나. ㅠㅠㅠㅠ.
엘리제, '단장도 기다리고 있다' 라고?..... 'ㅅ'.....
21화 제목이 '최후의 기사의 귀환' ... 네. 그건 맞네요. 슈도.
그대로 로우와 격돌. 와... 말단이긴 했지만 신전기사로서 수행을 받은 몸은 확실히 다르구나.
그저 호우에게 잠깐 배우기만 한 '왕자님'과 기사로서 단련한 슈도는... 호각으로 다툴수 있을 정도.
지금의 슈도인데도 과거의 슈도도 같이 있는 형태라서, 로우랑 싸우면서 과거 이야기를 하는게 매우 흥미로움.
하긴, 이브를 불로불사로 만든건 로우 본인이지. 그 자리에 없었지만 호위기사인 슈도 또한 나중에 그 사실을 들어서 매우 복잡한 기분이 들었었다고.
두 사람 사이에 호우의 쌍검, 할부지의 도끼, 레이의 창.... 그리고 레이피어는... 몰랐었지만 에리제의 것이였구나.
기사들의 의지를 물려받은 무기들이 그대로 슈도 편을 들어서 나타남.
처음에는 상처받았지만 '나를 지키지 못한 너희들이 나를 멈출 자격이 있을거 같냐!!!! ' 라고 되려 성질내는 로우. ( .-.)...
모두 다 그대로 슈도가 로우를 멈추게 해주길 바라는구나. 특히 호우의 말이 인상깊음.
금발 이브와의 융합 의식 때문에 전뇌 공간에 있는 이브를 데리러 온 슈도.
그래, 슈도가 모든 기억을 되찾게 된 것을 알고 그와 3천년전의 인연을 알게 되는구나 ㅍㅅㅍ.
금발 이브고 어쩌고 하는건 관계 없이 지금의 '슈도'가 지금의 은발 '이브'를 좋아하니까.
... 아타르바는 엔딩 되서야 키스씬 나오더니 역시 얘들은 고백도 빠른 만큼 키스씬도 빠르군 ㅋㅋㅋㅋ
....나 베드 엔딩 루트대로 가고 있는거 맞지?.. 왜이렇게 모든게 원만해 보이지;;;;.
무사히 은발이 '금발'을 누르고 융합에 성공해서 나노머신의 힘도 얻고, 그대로 현실로 돌아옴.
그때까지 로우와 대치 중이였던 티어 블레이드 및 기사들의 의지(=무기)도 그대로고.
로우는 자신의 금발 이브가 사라진걸 알고 모든게 수포로 돌아갔따며 펄펄 뛰는데... 아르카디아?...
그대로 로우와의 "계약"을 빌미로 그를.. 흡수하고 나노 머신의 힘을 자신이 사용하게 됨. 이 루트의 최종 보스는 아르카디아군.
로우를 흡수한 이상, 남은 건 이브. 최후의 '인류'.
이게 뭐야 ㅋㅋㅋ 최종 전투씬에 왜 ㅋㅋ 보컬곡이 나오냐 ㅋㅋㅋ 어이 ㅋㅋㅋㅋ 아타르바 때랑 이렇게 차별하기야? ㅋㅋㅋㅋㅋ
아르카디아가 강력하긴 하지만 슈드와 이브는 혼자가 아니라 선배들.. 기사들의 무기가 같이 싸워주니까 ㅇㅇ
나노머신을 만들어낸게 아이나 였구나.. 티어 블레이드만 그런줄.. 'ㅁ'...
뭐야, 이키나리 아르카디아 시점이냐며.
... 성공한건가? 퀀텀 서킷 제대로 격파?
.. 베드 맞구나. 그대로 아르카디아를 소멸 시켰지만 이브는...피부도 머리카락도 잃어버린 '인간 형태의 프레임'이 되어 버림. 의식은 이브 그대로지만.
아르카디아가 소멸하면서 그녀의 육체를 침식 시키는 동시에 네오스피아의 외벽 베리어를 없애서 압사 직전 상태가 되고.
크레이들은 그대로 네오스피아를 부상시켜서 지상 근처에 올린 후 천장의 벽을 뚫고 지상위로 탈출 시키는 방법을 택하고. 이브의 '육체'를 재생 시키는건 포기.
크레이들 또한... 이브와 작별.
그대로 지상위로 돌아왔지만.. 이브는 그냥 기계고...
슈도는 이브와 함께 지상을 정화 시키는 일은 물론... 이브의 모습도 원래대로 돌려내 보이겠다고... 아 cg 넘 맘 아프다.. ㅍㅅㅍ.
해피 엔딩.
여기서도 이브의 '인간 육체' 옵션은 그대로네. ㅋㅋㅋ
어떤 루트든 간에 그렇게 전개 되는 듯?. 끝없는 수명인거 보다야 삼백배는 낫다만 ^_^
여기선 무사히 아르카디아를 격파 하고... 소멸? 시키고. 이브도 그대로.
대신 여기서도 뭔가 저지르긴 해서 전환로를 폭주 시키고 가버렸다.. 에라이 -_-.
전환로의 폭주를 막으려면 나노 머신을 사용해서 엄청난 에네르기를 써야 한다는데..즉.. 이브는 소멸. 뭐니 ㅎㄷㄷㄷ.
절체절명의 순간, .. 융합 되었던 금발 이브의 의식이 나타남.
이브는 물론, 예전 자신의 수호 기사였던 슈도도 알아보고 ^_ㅠ.
지상의 오염은 물론 전환로의 폭주도 자신이 막아내겠따는 금발 이브.... 그녀 혼자만이 아니라 이미 소멸된줄 알았던 로우까지.
그리고 아직도 남아있떤 기사들 또한 그 길을 따르고......
은발 이브를 보고 '내게 여동생이 있다면 이런 느낌이려나' ... 이 설정을 팬디에서 가지고 오는구나. ㅇㅇ
이번에도 네오스피아의 붕괴는 막을수 없어서 탈출 해야 하는데.. 역시.. 크레이들은... 못 데려오는구나.
아타르바 루트 때도 그렇지만 왜 크레이들만.. ㅠㅠ...
어떤 의미 은발 이브의 부모 같은 존재인데.. ㅠㅠ... 그렇게 웃는 얼굴로 '그 아이를 부탁합니다' 라고 해봐야.. ㅠㅠㅠ
엔딩.
그대로 네오스피아를 탈출 한 후 1년.
지상은 예전의 푸른하늘을 되찾고 ... (몇 천년 만에!)..
슈도와 이브는 '난데모야' + 고아원도 운영.
슈도가 네오스피아 에서 몇개의 씨앗을 가지고 온 덕분에 깨끗한 공기와 토양으로 '밭'을 만들어 식량도 조달 가능해지고..
아타르바는 카마인이 찾아와서 '살아남은 아타르바의 동생' 이라는 걸 찾으러 가게 되고 야쥬르는 여전히 행방불명. 자기 루트 아니고서는 모르게 되나봐.
슈도의 동생 병도 낫고.. 슈도 본인의 병 또한 무사히 해결.
이브를 찾으러 전뇌공간에 왔을 때 기존의 육체는 분해되고 나노머신에 의해 새 구축 된 육체라서 그렇다고.
티어 블레이드는... 금발 이브에게 '두 사람을 부탁해' 라는 말을 듣고 계속 곁에 있어주나 했는데 그대로 기동을 멈췄구나.
지상의 정화를 돕는 거대한 거목곁에서 잠자듯이 기대있는 다 부서진 기체를 보니 또 짠한데 그 자리에서 행복한 두 사람을 보는건 또 어울리고.. 네 그렇다구요. ㅠㅠ... 아흑.. ㅠㅠ. 해피 좋다. 다행이다.
넘나 꽉꽉 닫힌 전개에 이게 메인 히어로구나 싶고 대체 왜 1주차인건지 모르겠고 ㅋㅋㅋ 이렇게 만들어서 다 해결시켜 놓고 이러기냐.
아타르바 루트는 심지어 지상의 정화를 완벽하게 해결하지도 못했는데 여긴 금발 이브+로우+기사들이 다 알아서 해줬잫아. ㅎㄷㄷ..
정석의 '공주님과 수호기사' 설정 인 것도 그렇고. 이게 끝이 아니라는게 안믿겨요...ㅇ<-<...
여튼 자 다음은 로우!.
패스워드 9412.
자, 드디어 완댜님 구원의 시간이다.
은발 이브가 넘나 이쁜데.. 과연 내가 금발 이브와 로우를 어떻게 받아들일수 있을지가 관건임.
얘네는 얘네 나름대로 예뻐할수 있게 되면 좋겠는데....
여기서는 일단 조종자가 슈도.. 임. ㅇㅅㅇ.
오 드디어 야쥬르가 '눈 떴을 때' 의 상황이 나오는구나. 루트가 전개될수록 없었던 씬이 추가 되고 그렇네.
이런 아이러니.. 기억 못하는 사이에 적들을 '사살' 했어. ( .-.).... 암살자? 간첩? 으로서 몸이 베어 있다고 해야하나. 랄까 자기 뒤에 시체가 굴러가 있는데도 모르고 있냐며. ㅎㄷㄷ.
로우 시점. 아타르바가 보는 그게 아니라 진짜 로우 시점?.
최후의 날 부터 로우의 방황이 나오는듯.... 근데 생각해보니 정말 아무도 살아남지 못한 상황이네 지상은.
이때까지는 네오스피아에 가기만 하면 된다, 이브를 만날 수 있고 엘리제나 다른 사람들은 수명 때문에 죽었겠지만 '세대 교체' 했을테니 평온한 세계가 지속되고 있을 것이다... 등등의 희망을 놓진 않은 상태.
그렇게 떠돌던 때에 파괴된 대도시의 지하에서 아직도 작동되고 있는 기계를 발견하게 되고...그걸로 인해 아르카디아와 접촉. .. 싱가르의 통치 AI.
저 로우의 시점을 '창세기' 라고 하는구나. 지상의 인조인간들을 만들어내게 되는 계기?.
적 그자체인 아르카디아에게 분노를 표출해봤자 과거의 로우가 어떻게 할 순 없었고.. 거기다가 믿어 의심치 않았던 네오스피아의 주민들과 평화로운 세계에 대한 로우의 희망도 꺾어버림.
역시 그 화학 병기는 아르카디아가 준비한 공작 부대에 의해서 였구나...
100만인이 모두 다 죽어버린 '지옥'이나 다름 없는 네오스피아에 혼자 남아 있을 이브를 구하려는 일심으로 그 장소에 남기로 한 로우.
기계에 밝지 않은 지식을 총 동원해서 어떻게 해서든 네오스피아의 좌표를 찾기 위해 기계를 수리하려 들고.. 동시에 불쾌하고 용서할수 없는 적인 아르카디아의 '계속 들려오는 목소리 = 제안'도 무시함.
자. 창세기 3편에서 어떻게 로우와 아르카디아가 손 잡게 될지는.. 뭐 뻔히 보이긴 한다만 ^^;
이 루트에선 카마인이 초기 단계에서 그 '기술자'와 같이 로우의 정체를 알게 되는군. 다행히도(?) 카마인도 기술자도 무사히 도망치긴 했지만.
앞으로의 전개에서 카마인이 적으로 등장 안하려나...?
로우 루트 등장이구나. ㅎㄷㄷ.... 티어블레이드에 전송 되려던 때에 뒤에서 로우가 등장.
티어블레이드가 대파되고 이브가 로우에게 인질로 잡힌 상태에서 덤비려던 찰나에... 예의 그 야쥬르의 배신.
근데 이번엔 지하가 아닌 이브의 집 앞 이라는게 다른 점이네.
카마인 시점 등장.
기술자와 헤어지고 그 아이디를 추적해서 도착한 곳은... 아타르바가 살고 있던 폐쇄된 저택?. 군부 지하에 있었구나.
그곳에서 주운 데이터 칩을 재생해보니.... 리그?. 동생들을 위한 기록이라고. 카마인이 그걸 보게 되는구나.
여러모로 비중 쩌는 조연일세.
창세기 3.
갑자기 금발 이브의 모습이 환영 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
기억의 오버 플로우. 뇌의 기억 용량에 한계가 오기 때문에 오는 발생.
처음에는 눈을 감는 걸로 회피하려 했지만 점점 증상이 심해져서 눈을 뜨나 감으나 계속 나타나게 되고... 이브도 그래서 종국에는 미치기 직전까지 갔었지. ㅠㅠ...
..... 아르카디아가 보존하고 있는 서버에 있는 전 인류가 50억... 너무 현실적인 단언데....그리고 그게 다 멸종했다니 그건 그거대로 또 공포고;
와 이 색히 사람 설득이랄까 꼬득이는것도 보통이 아니네. 자신의 서버에 있는 '죽은 인류' 들이 '이상향'에서 살고 있다는 것 처럼 보여주는데.
요 앞에 슈도 루트에서는 은발 이브가 확실하게 부정했다고. 그건 자유의지로 존재할수 없는 아무것도 없는 세계일 뿐이라고.
...그래도 혼란과 절망속에 있는 로우한테는 되게 그럴듯하게 다가오겠지.... 로우와 같이 괴로워 하는 이브를 구해야 한다는 악마의 속삭임도 추가하고.
그대로 아르카디아와 계약을 맺고 그가 건내는 '바이러스'로 나노 머신 안에 심는 일을... 로우 본인이 동의한 거구나. 결정체를 자신의 두부에 찔러 넣는 일마저도 서슴치 않고.
여기까지의 로우는 그래도 .. 조금은 다른 방식이지만 이브와 살아가는 것을 원하고 강해지길 원했는데 그게 3천년이 더 흐르다보니.. ㅇ<-<
저 작업 끝내 기억의 일부를 무사히 차출해 내는데에 성공하고 그걸 아르카디아가 기억 보체에 보관 함... 이 기억들이 아타르바 형제들 육체에 들어간 거..겠지. ㅇㅇ
과거 기억 파트. 여기서는 아타르바도 없이 이브 혼자라는 점이지만.
음?... 스킵이 안되나 했더니 로우 시점이네?
꼬꼬마.. 유치원생 정도의 금발 이브와 로우네. 저렇게 어린 시절부터 소꿉친구 였구나.
로우의 이브에 대한 강한 애정도 뭐.. 이해는 될 듯. 그리고 울보에 기가 약한 로우보다 ㅋㅋ 저 시절부터 강인한 여자애였네.
이제 동일한 과거 파트 = 스킵 가능.
3천년 전, 이브, 엘리제랑 헤어진 이후 탈출선에 탔지만 그 직후 바로 격추 당해서 건물 더미에 깔려 버리고... 그 후 몇백년 간 잔해 더미에 묻혀서 가수면 상태로 있다가 지각 변동으로 도시가 바다에 가라앉은 후에 일어날 수 있었다고 함....
그 때네, 이브가 네오스피아를 지상위에 부상 시키면서 지각 변동을 일으키게 된 그 때. 그럼 이브보다는 짧긴 한데.
같이 죽으려는 이유는... 두 사람 다 기억의 오버플로우 부분을 어떻게 할 수 없음. 이브는 다른 육체를 만들어서 뇌만 옮긴 상태로 회피 했고, 로우는 기억 자체를 떼내세 클론에 심는 식으로 회피 했지만 언젠가는 한계가 오기 마련.
그래서 금발 이브로 되돌려 놓은 후 '대칭 소멸'로 육체와 뇌를 버리고 전자 세계에서 같이 영원히 살아가자.. 인데 그렇게 안될껄.. 아르카디아를 믿지마라.. ㅍㅅㅍ....
아타르바 시점. 무사히 크레이들과 합류.
야쥬르를 만나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는가 했는데.. 여기서 카마인 등장.
역시나 아타르바와 크레이들을 도와주네.
이브는 거의 포기 상태네. 동료들이 곁에 없는것도 그렇지만 금발 이브와 로우의 괴로운 과거를 봐서, 자신의 '살고 싶다' 라는 의지가 저 두사람의 재회를 막을 정도로 강한거냐.. 라고 자문하면 그게 아니다 싶을 정도로는.
엘리제의 전송 매체. ... 죽기 직전에 남긴 음성인가베.. ㅠㅠ...
독가스에 당해서 바로 죽은게 아니였구나.
엘리제의 말로 다시금 마음을 고쳐먹고 구해주러 온 카마인+ 아타르바와 같이 도망을 시도.
분노한 로우가 펄펄 뛰면서 지금의 은발 이브를 죽이고 금발 이브에 강제로 융합을 시도하려는 때에 슈도 당연히 등장. ...음?.. '왕자님' 이라고 부르는거 보면 과거를 기억해낸 신전기사 슈도...인가?. 이래서 공략 제한인가베 로우.
헐... 카마인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활약해.
리그의 영상이.. 얼레? 아타르바와 도망칠때 한 번 죽었는데 아르카디아에 의해 소생했다고?. 이건 또 첨 보는 전개다.
역시 아르카디아 이 개쉑. 서버 내의 이상향은 무슨 얼어죽을. 50억의 인구를 죄다 보존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압축' 해서 수치화 시켜서 그냥 냅둔 거라고. 지금까지 로우를 속인거임.
리그는 그 사실을 간파해서 아르카디아에게 반격하고 그 때문에 다시 죽었는데.. 그 죽기 몇초 전 이 모든걸 영상 데이터 칩에 남겼던 거.
그 사실을 알고 폭주한 로우는 등장한 아르카디아에 의해 나노머신으로 인해 분해 되고.... 일단 죽었다고는 되어있지만 마사카 -ㅅ-.
여기서도 슈도랑 아르카디아의 싸움이네 일단은.
아르카디아를 막기 위해 은발 이브는 크레이들에게 부탁해서 금발 이브의 봉인을 풀기를 결정하고.... 슈도와 아타르바는 몇백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은발 이브를 되살려 내겟다고...
자 이제부터는 금발 이브와 로우의 시간인가.. 씁.. ㅠ
대화창이 아예 노란색 빛을 뛰는거 보면 본격적으로 금발 이브구나.
그러나 잠들기 전 미쳐 폭주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은발 이브가 봐왓던 모든 기억을 다 받아오고 감정도 이어온 만큼, 예전.. 미치기 전의 올곧은 이브로 돌아와서 아르카디아도 격파.
3천년간 잠들면서 전환로의 힘을 다 축척해서 로우의 그것을 빼앗은 아르카디아 보다 더 강하다고. 아르카디아는 동그란 구체 형태로 줄어듬. 끝이 아니겠지 아직은.
창세기4.
아르카디아와 계약을 맺은 후 지상에 올라와서 인조인간 공장을 100여년에 걸쳐 찾아낸 로우.
아르카디아의 데이타에서 기존 인류.. 싱가르와 유니온 국민의 인격과 지식만 가져오고 기억은 둔 채 인조인간을 만들었지만 지식 수준은 유아 수준에 불과.
그래서 그들의 문명이 발전하기를 기다리는 동시에 로우와 아르카디아가 그 인조 인간들에게 지식의 전파를 돕고 그들이 나라를 이루어 발전하는 것을 도와 주게 됨. 창세기의 신 처럼.
그렇게 3개의 나라로 나뉘어져서 발전 되었을 때,아르카디아는 그들의 더욱 진화된 기술을 가질수 있도록 '전쟁'을 일으키라고 조언.
.... 그래서 의도적으로 '전쟁의 불씨'를 붙여서 싸우게 한 후, 로우는 그들에 대한 '인간적인 감정'을 버리고 '도구'로서 보기로 결심하게 됨. 나름 친하게 지냈던 소년이나 가족 처럼 지냈던 소녀 ..등등, 모두 다 자신의 짓으로 죽었으니.
뭐랄까... 내가 로우를 좋아하기가 힘들거 같아 뭔가 음... 이브를 구하기 위해 라는 최종 목적이 있는것은 알고, 천칭에 올려서 비교 할 수 없는 거라는 것도 아는데. 이래저래 다 둘째 치고라도 얘는 너무 약하네. 마음도 몸도 약해. 왜 애가 유니온의 지도자로 택해진걸 까나. 비극이 일어난건 막을수 없었다지만 지금의 현생 인류에게는 로우가 또 하나의 비극이나 다름 없는거 같은데.
그냥 불쌍하다고 안타깝다고 내버려 두기엔 뭔가..음. 내 심리 적으로 그냥 좀 거리가 생기게 됨. 엄청 싫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맘에 안들어.
후반부에 어떻게 행동하냐에 따라서 또 달라질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로우가 은발 이브를 너무 도구나 이레모노 취급하고 끝난게 화가 나기도 하고.
일단락 되서 모두 다 함께 이브의 집에 들어옴.
역시 슈도는 기억을 되찾아서 금발 이브를 '히메사마' 라고 숭배하는구나. 뭔가 복잡 미묘한 기분..^^;;
인조인간은 뇌 부분이 생체 컴퓨터 인것 빼고는 생식 기능까지 완벽하게 보통 '인간' 이구나. 이거 하나만은 잘했네 아르카디아, 로우.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된건 아니고, 이브가 의식이 없을 때 금발 이브의 '육체'에 바이러스를 심어둔 아르카디아. 로우의 그것과 같은 것.
이대로 가다간 나노머신 통채로 빼앗기고 다시 아르카디아의 봉인이 풀릴 수 있으므로 일부러 봉인을 풀어서 최종 결착을 맺는 방식을 택함. 아르카디아의 데이터 안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빼내서 백신을 만들기 위해.
로우랑 제대로 재회하고 서로 울고 ...음... 흠.... 뭐랄까 되게 식은 기분으로 보게 됨. 역시 로우는 약했던 거구나. 근데 난 모성애가 없어서 그런가 부둥부둥 못해주겠다..'ㅅ);;;. 성장하는 남주 카데고리에서 묘하게 빠지는 느낌이야.
아타르바가 가지고 있던 검. 그거 로우 것...이 아니라 정확히는 길 오빠의 것이였네.
둘이서 나노머신 시술을 받기로 결심 하고 보고 하러 갔을 때 길이 로우에게 주었던 것이라고.
많이 다르고 의도도 다르고 그렇지만.. 야쥬르랑 뭐가 다른 걸까 로우가... 하 극단적이 되어 가.... 전개는 되게 따뜻따뜻하게 흘러가는데 나만 식은눈이야..
아타르바와 슈도를 걸치면서, 은발 이브와 다른 사람들 시점으로 로우를 봐온게 너무 길었던 건지 뭔지, 아님 감정 이입을 앞쪽에 너무 해버린건지 뭔지. 여튼.. 그렇다.
목소리에 비해서 CG가 너무 소년소년.... 10대 초반의 .. 12,13살 소년 같은 이미지인데... -ㅅ-.
아니, 네가 이제와서 그 입으로 '또 하나의 이브도 지키겠어' 라고 누케누케토... (분노).
아니야 애들아. 서로 용서해줄께 용서 해줘 이럴때가 아니라 늬들이 사과 해야 할 대상은 다른 곳 수십,수백, 수천만명의 사람들이 아닐까. 특히 로우.
뭐니.. 악당 위에는 악당이 있다고 '그랜드 크리에이터'라는 게, 아르카디아에게 사명을 내리고 모든 짓을 꾸민... 형태도 없는 악역? =ㅅ=
나는 그렇다 치고< 로우, 크레이들, 슈도, 카마인, 금발 이브, 아타르바 등등 사이가 좋네 'ㅅ'
나노머신 시술 받을때 로우가 15살 이였다고. 소년 소년 하구나..
키도 작고 꼬꼬마라고 슈도랑 아타르바, 크레이들이 무시? ㅋㅋㅋ 가지고 놀기 시작하니 '무슨 생각이 그래. 난 15세는 15세라도 3015세 라고!!!' 하고 버럭 성질냄.
로우는 어째 금발 이브 앞에서만 시오라시이 연약한 소년 삘이고 딴 사람 앞에서는 여전히 '이 별것 아닌게!' 하고 우에까라 메센으로 깔봄 ㅋㅋㅋ.. 3천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성질이 더러워 진건 바이러스 때문이 아니엿던 걸로. (흐릿)
아나.. 야쥬르 잊고 있었네. 완벽하게 잊고 잇었어;;
최종전이 벌써 시작인가? 선택지 아직 하나 남았는데 'ㅁ'..
역시 무기에 깃든 기사들은 여기서도 말을 걸어 오네. 하긴, 신입기사인 슈도도 도와줬는데 자신들의 공주님, 왕자님이 싸우는데 오죽할까. 길 오빠는 없지만.. ㅍㅅㅍ.
아르카디아가 전환로에 또 덫을 설치해서 전환로 재기동과 동시에 그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듬. 기사들의 무기들이 다 소멸되고...
지하에 있던 슈도들도 .... 야쥬르가 개과천선 하는거 이번이 첨인거 아님? ㅎㄷㄷ.
폭발에 휘말린 슈도를 대신해서 그 파편을 몸에 맞고 사망. ... 앞에선 왜 이렇게 안햇니.. ^_ㅠ
왜 자기를 감쌌냐고 물어보니 '전부 다 이 육체 때문이다. 이 짜증 나는 육체 때문에. ...이게 무슨 말인지는 야쥬르 루트 가봐야 알듯. 애도 육체가 지 육체가 아닌가베.. 이 겜은 그런 케이스가 넘나 많아서 이젠 놀랍지도 않다. ㅋㅋㅋㅋ
흠.. 그러니까 전환로 자체는 유니온 시대 이전의 황금 시대 때 부터 존재햇던 것으로 모토모토 '나노 머신'이 들어가 있어서 자동 회복이 가능한 것이였음.
그 전환로를 부숴서 빼내온 나노 머신으로 각각 이브와 로우의 몸에 심었다는 거.
즉, 재 기동된 전환로를 부숴서 1인 분의 나노 머신을 빼내 아르카디아랑 대칭 소멸을 작전으로 세우는 것임.
근데 그렇게 되면 네오스피아의 유지가 불가능해 지고.. 크레이들은 이 루트에서도 이별인가 ^_ㅠ... 본인은 방법이 있다고 하지마 ㄴ거짓말인거 다 알아. ㅍㅅㅍ..
압도적인 아르카디아의 힘에 맞서서 티어 블레이드의 재생을 포기하는 대신, 소멸되었던 기사들의 무기를 소생 시켜서 그들에게 '전환로 파괴'를 부탁하는 이브와 로우.
그리고 베드 엔딩 돌입.
아르카디아는 없앨 수 잇었지만 동시에 이브 또한 소멸. 나노 머신은 그대로 로우 하나 사람의 것으로 뭉쳐서 들어가게 됨.
이브의 소멸 직전에 크레이들의 금발, 은발 이브의 데이터를 최대한 끌어 모아서 자신의 보디 안에다 넣어 두었고, 곧 네오스피아가 멸망하는 지금 AI인 자신의 의식 또한 필요 없으니 스스로의 데이터를 삭제하고 두 사람의 데이터를 부상 시켜서 의식은 되살려 보겠다고.
역시나 희생 되는건 크레이들이고.. ㅠㅅㅠ...
그 후 지상으로 돌아가 수년, 수십년, 수백년에 걸쳐서 지상위 세 나라의 전쟁을 멈추고 대기를 정화시키는 등의 일을 한 후에.... 로우와 이브의 '마지막'이 옴.
시간 적으로는 수천년은 더 살앗을려나. 본인이 세는걸 포기 했으니.
나노머신은 '반 영구적' 인 거지 '영구'는 아니였구나.
긴가민가 했는데 크레이들의 바디 일 뿐, 의식은 이브 그대로네. 로우랑 대화도 하고.... 뭔가 조금은 안심이 되었긴 한데.
자신이 저지른 죄를 대신해서 그 오랜 시간 동안 지상위를 돌아다니면서 나노 머신의 힘으로 지상을 정화 시키고.. 지금의 인조 인류들은 전 세대의 인류와 같이 병 없고 장 수명을 가지게 되었다고.
크레이들의 바디에 금발, 은발 이브의 특징이엿던 장미 꽃을 달아놓으니 더 이쁘네. 아련 터진다.
로우의 끝도 다가오지만, 기계인 크레이들의 수명도 사스가니 몇천 년 더는 못 버티는군. 로우 보다 먼저 '기능 정지'가 옴.
그리고 로우도 끝...
뭐랄까, 로우 루트 통 틀어서 이 베드 엔딩이 제일 좋은건 왜죠.. ^^;;;
로드 해서 해피.
아르카디아에겐 아르카디아의 정의가 있었다..라는 식으로 정리가 되는 것인가 흠.
마아, 이브와 크레이들의 관계완 완전히 다르지만 그래도 로우에게는 몇 천년간 같이 있었던 관계니 뭔가 마음에 남는건 있겟지.
오. 이 루트엔 크레이들이 무사한가베 ㅠㅠ. 메인 컴퓨터에서 있는 대로 정보를 끌어 모아서 지상의 정화를 돕기 위한 지식을 가지고, 이브, 로우, 기사들의 무기들과 같이 붕괴 되는 네오스피아에서 탈출.
몇 달 후. 군부가 완전히 통제력을 잃은 상태 라는군.
골렘을 탄 강도들이 마을을 습격해서 강도짓 하는 사이에 로우가 티어 블레이드로 해치우고... 티어블레이드가 지상 밖으로 나오다니 놀랍다 ㅇㅁㅇ. 멀쩡한 상태로!
지상의 오염 물질은 전환로에서 나온 유해 물질 때문이였다고 앞에서 되어 있었는데 그게 사실은 전환로 안에 있는 나노 머신이 열화되어 생긴 것이였다고. 루트 별로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는군.
크레이들이 백신을 만들어서 순차적으로 지상의 정화를 진행하는 중.
아 놀래라; 은발 이브가 '크레이들의 육체'에 데이터 화 되어서 들어가 잇는 거구나. 난 순간 베드 엔딩의 그것 처럼 크레이들이 사라졌나? 했는데 크레이들은 아르카디아의 '퀀텀 서킷'의 힘을 빌려서 '인간형 육체'를 가졌다고. 루트의 그것인가베 ㅋㅋㅋ
음. '살아 있다는게 좋은 것 인거 같아' 라고 말하는 지금의 야쥬르는 일단 기억을 찾지 못한게 맞는거 같다. 그럼 이게 본성?.
나중에 착해(?)지면 이렇게 바뀌는건가?..음.. 근데 프로뮤 대사 보니 아닐거 같아. ㅋㅋㅋ ^_ㅠ
이브와 산책 하고 돌아온 그날 밤, 심각한 두통에 시달리는 야쥬르. 08-3 .... 연락....
아르카디아가 강제로 연락을 취하려 드는건가? 슬슬 기억을 되찾을 조짐이 보임.
퀸의 공격에게서 이브를 지키는건 야쥬르 루트 답게 야쥬르.
자신의 상처에서 나온 피를 보면서 상태가 이상해짐. 슬슬 기억이.. ㅍㅅㅍ.
전장이라든가 전투 상황이 오면 암살자 뺨치는 수준으로 강한 실력을 드러내는가베.... 퀸의 로봇들을 차례차례 나이프 하나로 격파할 정도로.
그러다가 일단은.. 다시 평상시의 야쥬르로 돌아온...?... 맞니? @_@;;
이게 머야 ㅋㅋㅋ 슬라임 퀸을 상대하기 위해서 슈도가 티어 블레이드를 부르고 온건 좋은데 콕핏에 소환 된건 이브 뿐. ㅋㅋㅋㅋ 슈도는 지하에 있어서 그렇다고. ㅋㅋㅋ '권외' 라니 이런게 있어도 되냐. 야쥬르를 조종자로 만들기 위한 설정이냐며 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 조종 못하는 이브가 서툴러서 티어블레이드가 바닥에 뻗은 상태에서 화면에 커~다랗게 야쥬르의 얼굴 등장. 땅 위에 누워있는 티어 블레이드의 얼굴.. 정확히는 눈 부분 근처까지 온거구나 ㅋㅋㅋㅋ
잘은 모르지만 조정해 보이겠다고 호언 장담 하자마자 바로 전류 지지직 ㅋㅋㅋㅋ.
조종자로 선택받지 못한 사람이 건드리면 오는 반응 이긴 한데.. 그거 말고도 티어 블레이드가 3천년 전의 '야쥬르'를 기억하고 있다면 누가 머래도 못 봐줄 상황이긴 하겠찌. ( .-.) 적중의 적이니.
'내 어디가 맘에 안드는지는 모르겠지만' <... 기억 찾으면 알게 될거야 .티어블레이드의 거부 반응의 이유를. ( .-.)
?. 연구실 바닥에 떨어져 있던 아이나상의 귀걸이가 반짝이더니 티어블레이드가 야쥬르를 인정함.
.. 아이나상의 의지도 저 귀걸이에 깃들어져 있나?. 이브는 .. 금발 이브는 내내 저들을 보지 못했을 뿐 항상 곁에 있어 줬었나봐.
근데 왜 야쥬르 루트에 아이나상이 나오지? -_-?. 과거에 둘이 뭔가 있었나보다.
조종자의 반지와 .. 변형된 티어 블레이드의 갑주. 근데 ㅋㅋㅋ 변형 되기 전에 마지막이라고 말하는 듯이 또 전류 공격 해주심 ㅋㅋㅋ 받아들이긴 받아들이는데 너 맘에 안들어 라는 표시로 보이는건 나뿐인가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절체 절명의 순간에 '무기'들이 조종자를 인정해주지 않아서 무기 소환이 불가능.
온라인 상태인데도 크레이들의 소환 명령을 '거부' 하고 있다고 ㅋㅋㅋ
야쥬르 왈 ' 혹시 나, 예전에 저 기사님들에게 뭔가 무례한 짓을 한걸까나' < ... 무례란 단어로 끝낼 수 없는 수준의 짓을 하긴 했어 응. ㅋㅋㅋㅋㅋ
진짜 웃음 밖에 안나온다 ㅋㅋㅋㅋㅋㅋ
퀸의 공격을 피해 다니다가 초반, 퀸을 만나게 된 '유니온 인 100만인의 무덤' 지역에 오게 된 야쥬르와 이브.
퀸은 그 장소를 지키는 것을 '금발 이브'의 명령을 받았으므로 여기서는 아무것도 해오지 못하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야쥬르는 '좀 맘에 걸리지만 네가 먼저 공격한거니 어쩔 수 없다' 라는 식으로 티어블레이드로 그 무덤을 짓밟는 식의 공격을 하려고 듬.
그러자 목소리가 ㅋㅋㅋ 이거 레이상이죠? ㅋㅋㅋㅋ 한숨 쉬듯이 '진짜 보기 힘드네요' 라고 말하고는 창이 소환됨. 네가 너무 무챠쿠챠나 공격을 해대니까 내가 졌다. 이런 느낌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야쥬르가 쓰는건 3번 무기. 레이상의 장창 인가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ㅋㅋㅋㅋ 창을 쥐자 마자 또다시 '파지직' 전류 공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약속된거야? ㅠㅠㅠ 근데 이번에도 짧으니까 됬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야 그렇다구요. ㅋㅋㅋ 티어 블레이드도, 장창도 다 너한테 원한이 철철 흘러 넘치는 '사람들' 이라서 그래 ㅋㅋㅋ 이정도 벌은 벌도 아니고요. ㅋㅋㅋㅋㅋ
옆에서 보는 이브는 '슈도 때는 안 저랬는데...' 그야. 신입 기사인 슈도와 첩자인 야쥬르에 대한 반응이 같을 순 없지. ㅋㅋㅋ
루트 통틀어서 저 '묘지' 들에 대해 이브가 제대로 생각하는 모습은 나온적이 없었네 그러고보니.
크레이들과 단 둘이 살며 '죽음'을 몰랐떤 시절의 이브가 아니라 슈도가 다치고 이런 저런 사건을 겪으면서 그 의미를 알게된 지금의 은발 이브에게는 저 백만인의 무덤은 큰 충격 그 자체. 자기 혼자만 네오스피아에 남았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거고.
그 곳에 나타난 야쥬르는 두손 가득 한아름 꽃다발을 안고서 이브와 같이 무덤마다 꽃을 올려두기 시작.
.... 생각해보니 저 유니온 인들은 모두 다... 아직 확실한건 아니지만, 아마 높은 확률로 야쥬르에 의해서 죽었을 거 가튼데... 이게 상상 이상의 큰 죄렷다.... 1,2명도 아니고 100명 1천명도 아닌 100만인. 업보란게 있다면 그야말로 수억번은 다시 태어나도 못 갚을 죄긴 한데... 이걸 못 받아 들이는 사람들은 야쥬르 루트가 도저히 용납 안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듬. 난.. 어떨까. 그냥 지금으로선 대강 아는 정도에서도 맘에 드는데....
저번 전투 때 자신이 밟으려고 했었던 사람들 무덤 수 만큼의 꽃. 사죄의 뜻.
... 기억이 돌아오지 않은 야쥬르는 이렇게 상냥한 사람인데. 이게 본성일 텐데.. 이제부터가 큰일이지. 뭔가 벌써 부터 맘이 아파옴. ㅠ_ㅠ.
아 맞다. 저 무덤들은 그저 십자가 일 뿐이였지. 기억났네.
예전의 난 진짜 나쁜 놈이였을 지도 몰라 라고 웃으면서도 자기 혐오에 빠져있는 야쥬르.
역시 은발 이브는 나의 천사다.. ㅠㅠ.. 죽은 사람은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살아가는 사람은 살아간다.
이게 야쥬르 루트의 큰 줄기가 될지도 모르겠는데. 일단 죄책감과 죄악감은 따라 다닐거 같으니.
적어도.. 로우 루트에서는 그것에 대한 사죄가 없었어.. 창세기 3탄이던가 어디던가, 이브를 구하기 위해서라지만 자신이 창조한 사람들에게 일부러 전쟁의 씨앗을 뿌려서 많은 이들을 죽게 한 행동 이라든가. ... 씃 다시 생각해도 씁쓸하다.
이제 알았는데 야쥬르 손톱이 새까메....쇼 세요?.... 아님 유우? < ㅋㅋㅋㅋ.
정했어. 난 이브의 기사가 될께. .. 이 대사가 프로모에 나온 그거랑 연관 되는구나.
근데 진짜 그렇게 되기 까지 많이 길꺼 같다 야쥬르.. ^_ㅠ... 지금 두 사람이 너무 호노보노 따뜻해서 앞으로의 전개가 벌써부터 츠라이 ㅇ<-<
점점 기억이 돌아오는 기분인데...
0834. 몇 번이고 되풀이되서 야쥬르에게 들려오는 야쥬르 본인의 목소리.
저 실루엣. 아르카디아지. -_-
야쥬르 본인이 스스로 뭘 하고 있는지도 기억 못하면서 센트럴 타워 중앙부에 들어와 '정시 연락'을 시도 중.
아이디를 0834까지 썼지만 비번은 기억 안나는 상태.
아르카디아 말로는 '그 새로운 육체는 오른손의 지문에 지문 패턴을 등록해서 이걸 쓰면 된다' 라고... 안돼.. 그 정시 연락이라는거 하면 분명 아르카디아와 연결 될거 같다고..ㅇ<-<.
상냥한 야쥬르와의 씬들은 이게 끝인가보다. 기억 찾을거 같아. ㅍㅅㅍ.
오우 시발. 싱가르의 문장 끄져 (/ ㅇㅍㅇ)/ㅛ
...아아. 아르카디아가 야쥬르의 존재를 착지했어.... 시발. ㅠ_ㅠ.
'그 순간 나는 모든것을 기억해 냈다' ......... 1인칭도 보쿠에서 오레가 되셨음. 네.. 그렇죠. 하...
이제부터 배신의 서막이 시작된다.. 끄흐흡.. ㅠㅅㅠ)....
그럼 이 시점 의.. 다른 루트의 야쥬르는 이미 배신 하려는 상태였네.
슈도는 이미 조종자의 자격을 잃어서 로우와 싸울 수 있는건 야쥬르 뿐. 인데... 인데....
지금의 야쥬르는 너무 '그럴듯 하게' 연기해서 와 진짜.. ㅍㅅㅍ.
문득 떠올랐는데, 로우는 야쥬르를 모르나?. 3천 년 전에 접점이 없었을까나.
의원인 야쥬르와 의원장의 아들인 로우는... 글쎄, 한 번쯤은 인사 받앗을 확률도 있을텐데. 금발 이브의 기억에도 있을 정도인걸.
아님 3천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도오데모 이이< 인간은 잊어버렸을 지도.
같은 맥락에서 신전 기사인 슈도의 얼굴도 모르는 걸까나. 뭐, 매번 가면을 쓰고 다니긴 했지만 소꿉친구에 나중엔 약혼자가 된 여성의 호위 기사인데. 엘리제는 알면서.. 'ㅅ'?..... 뭐 이렇게 따지면 끝이 없을 테니 모르는 걸로 뚱치자. ㅋㅋㅋㅋㅋ
야쥬르 너 이자식. 로우의 힘에 압도 당한 것 처럼 굴면서 일부러 티어 블레이드를 '파괴' 시키게끔 유도한거지. 안그러고선 그런 실력을 가지고서 앗사리 포기할리가. 랄까 이미 배신 모드니 말할거 있나 -ㅅ-.
이자식 ㅠㅠㅠㅠㅠ 이브의 배를 때려서 기절 시켰어 ㅠㅠㅠ 나쁜 놈 ㅠㅠㅠ 나쁜 시키 ㅠㅠㅠㅠㅠ
싸우는 것으로 나의 존재 의의를 내보인다. < 야쥬르의 시점인데.. 흠..
네.. 야쥬르 네가 바로 그 '실행 부대' 의 대장이였구나..... 응... 이제 부터 큰일이다.. ㅎㄷㄷ....
태연한 얼굴로 태연하게 모두를 배신하고 태연하게 생각 하다가 갑자기 몸이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데 그 이유가 '죄악감'.
3천년 전, 야쥬르는 스스로 바래서 마인드 컨트롤을 받아서 죄의식 이라는 점을 없앴음.
하지만, 네오스피아의 건설한 유니온에서는 마인드 컨트롤 기술 자체가 금지 되어 있었고, 지금의 야쥬르의 육체는 그 유니온 기술로 되살아난 것으로, 마인드 컨트롤 자체가 듣지 못한 상태라는 거.
단지 며칠 정도 밖에 지나진 않앗지만 기억이 없었던 상태에서 소중한 동료였던 그들에게 심한 짓을 한 거 자체가 몸이 거부 반응을 일으켜서 총도 쥐지 못할 정도로 심한 구토감과 괴로움을 동반하게 됨. 흐음...
이런 '쓸데 없는 것'을 없애 버리고 싶지만 다시 한 번 더 마인드 컨트롤을 받을려고 하지만, 지금의 야쥬르의 육체는 유니온 제 이기 때문에 마인드 컨트롤을 받을 기능 자체가 존재치 않음.
그러니, 지상 위에 올라가서 새로운 바디를 준비 할 때 까지 그 죄악감이라는걸 누르고 버텨 봐라. .. 라는게 아르카디아의 설득인데.
어휴.. 콘돗찌 악역 연기가 너무..너무...너무 개시키 연기야..ㅇ<-<.....
'너의 가장 소중한 기사를 죽인건 나인데 말이야' ... 길오빠 죽인거 너 맞군요.. 흐... 흐으... ㅍㅅㅍ...
이브의 과거를 알게 되는 과정이 지금까지의 그것과 다르네.
로우랑 야쥬르가 다투고, 이브가 과거를 알고 싶어 하니까 로우가 직접 '보여준다' 라고. 그리고 야쥬르가 한 짓이 이번에 확실히 알 수 있게 될 듯.
과거의 '야쥬르' 시점이다. 자... 각오를 다지고 봅시다 ㅠㅠ.
부하들을 데리고 유니온 들이 이동된 네오스피아로 침입한 의원 버젼 야쥬르. -_-. 독가스 살포를 위한 준비는 부하 병사들에게 맡기고 그의 목적은... 아이나였군. 역시. 역시 ㅠ_ㅠ.
아이나 누님이 그렇게 쉽게 당할리는 없고, 과학 기술자인 그녀 답게 몸에 보호 및 공격용 로봇을 심어 두었고......지만 야쥬르에겐 안먹혀.
꽤 많이 상처 입었지만 길 오빠 도착. .. 는 네오스피아에 있었구나. ㅠㅠ.
하긴 슈도 편 때 밖에서 싱가르 병사들과 싸우는 신전 기사단들에 길 오빠는 없었으니까.ㅇㅇ
잠깐. 오라버니도 길도 너무 무서......ㅇ.... 갑자기 눈동자에 동공이 없어지다 싶을 정도로 길게 변하니까 무슨 귀신 같잖...ㅎㄷㄷ;;;
야쥬르는 암살자로 살기 위해 별의 별 걸 다했구나. 마인드 컨트롤에다가 통각 차단까지. 그야말로 목숨 생각 안하고 덤비는 싱가르 다운 방식이다. 아니 아르카디아 다운 방식이지.
길이 야쥬르를 붙들어서 치료용 포트 안에 집어 넣고 아이나가 거기에 봉인해서 3천년이 지난 지금 이브들이 발견했던 거구나. 고대인 인줄 알았지만.. 고대인 이기 전에 앞서서 적이였다는 걸 모르고. ^_ㅠ.
야쥬르는 봉인 되었지만 그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은 아이나와 길 또한 살아남을 수 없었을 테고... 마지막의 힘을 짜내서 독가스 살포까지 명령 내리고 그대로 봉인.
이후는 이브가 봐왔던 나머지의 과거 그대로. .... 자, 금발 이브는 이제 어떻게 될까. 사스가니 용서 못할거 같기도.. ㅠ_ㅠ.. 로우도 그렇겠지만 금발 이브 입장에서는 아버지 어머니나 다름 없던 아이나와 길을 직접 죽인 상대인걸.. ㅠㅠ...
...? 은발 이브가 이상해. 악의? 분노가 생겨나고 있는... 금발 이브의 그것인가?.
야쥬르. 아르카디아가 로우에게 그의 처분을 맡겼구만. 팔렸네 팔렸어.
본인은 매우 냉정하게 '그럼 이걸로 끝내지 뭐. 어차피 이 말도 안듣는 육체도 질렸어'. 라고 죽을 생각도 하고 있음. 애시당초 검은 티어 블레이드와 '골렘' 따위는 상대 조차도 안되니 그냥 야쥬르 보고 죽으란 얘기고.
티어 블레이드와 골렘 이라는 큰 전력 차에도 불구하고 전투 실력과 센스는 야쥬르를 도저히 이길 수 없고. 분노에 찬 이브는 더 큰 힘을 원해서 금발 이브의 나노 머신을 불러냄.
야쥬르 생포 후.. 베드 엔딩 1. 죽여 봅시다 (~_~).
... 되게 간단하네. 죽인다 선택 하자 마자 은발 이브의 의식이 끊기고 반 미친 금발 이브의 '오빠...아이나상.. 나 해냈어' 라는 문구가 끗.
근데 뒷 배경이 넘나 섬뜩하다. 거대화 금발 이브의 그것이쟝..ㅎㄷㄷ.
로드.
못 죽이는 데다가 죄악감이 서서히 이브의 몸에도 영향을 끼치기 시작함.
야쥬르.. 3천년 전 부터 금발 이브가 너무너무 싫었다고. 진짜 전장도 알지 못하고 그저 지켜지만 하는 공주님 주제에, 있지도 않은 희망론만 내뱉는 그녀가.
이 모든 강렬한 증오는 '자신'이 아닌 금발 이브의 그 것임을 깨달은 이브. 거기다가 야쥬르가 기억을 되찾은 건 네오스피아 부상의 전날 이라는 걸 알고, 자신을 구해줬고 함께 시간을 보낸건 그의 본성이라는 것도 알게 됨.
아직 야쥬르를 좋아하니까 그를 죽일 수 없다고 판단한 순간, 금발 이브의 분노 찬 목소리. 나는 결코 그를 용서할 수 없다고... 그래 그럴줄 알앗다 ㅠㅠㅠ 그렇게 되는게 정상이지. ㅠㅠ
와씨 겁나 무서워;;; 금발 이브 폭주. 그것도 새빨간 배경에 검은 큰 글자야. ㅎㄷㄷㄷ.
몸도 기억도 마음도, 복수를 할 수 없다면 아무것도 필요 없어.!!!!
.........에?.. 아르카디아와 로우가 그대로 분해됨 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나 이게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 최강 보스 금발 이브 사마입니까.............. 충격....
생각해보니 로우 루트에서도 전환로의 에네르기를 그대로 지녔다고 했지. 엄청나게 강력하게.
금발 이브는 자신의 인격과 기억, 마음등을 지배하는 영역들도 초기화 시켜서 오로지 분노와 증오만 남은 상태. 이브고 뭐고도 없다고.
거기다가 네오스피아는 조금씩 이지만 부상 중인데, 이것도 금발 이브의 나노 머신의 힘에 의해서 임. 그녀가 미치기 전, 지상에 나가는 것을 바랬던 그 염원대로.
남는 건 금발 이브와 싸우는 수 밖에. 물론 야쥬르는 협력 안함.
아르카디아도 없는 상태에서 지금의 이브, 아타르바, 크레이들과 싸울 이유는 없지만 도울 이유 또한 없다고.
이브의 부탁에 따라 자신의 과거를 들려주는 대신, 조건이 있다. '나를 죽여라' 라고.
20화. 이제부터 야쥬르의 과거 파트.
과거, 번영을 이뤘던 국가 유니온. 연맹에 가입했던 나라에는 관대했지만, 비연맹 국가에게는 이상할 정도로 냉혹했었던 국가.
특히 전환로를 가지지 못한 비영리국에는 최악이나 다름 없었는데, 최저 인간다운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유니온으로 부터 비합리적인 거래를 통해 에네르기를 구할수 밖에 없었다고.
그리고 그런 에네르기를 비싸게 받아 들여서 누릴수 있는 것도 극히 일부분의 상류 계층뿐.
대부분의 인간은 유니온에 사는 가축 이하의 열악하기 그지없는 생활을 강요 당했었음.
그런 '진실'은 몇 세기라는 긴 시간에 걸쳐서 한번도 밝혀지지 않은 채, 유니온 상층부의 정말 몇 안되는 높은 지위의 인간들 뿐.....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는 로우의 아버지 ( .-.)
그 '소년'도 그런 가난한 나라에 태어났고, 이름도 얼굴도 기억나지 않지만 눈동자 색만은 '지금의 나(=야쥬르)'와 같았던 기억이 난다.
힘들기 짝이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 충실한 나날을 보내던 때에 내란이 발발.
유니온의 착취에 분노하는 어떤 일파가 벌인 것으로 그 '소년'과 동료들은 그 조직에 유괴 당함. 그리고 그 조직의 '사이버틱 기술'로 육체를 기계화 상태로 개조 당해서 전장에 강제적으로 차출.
동료들이 모두 죽고 그 시체 속에 숨어서 겨우 버티던 때에 소년은 깨닫게 됨. 이렇게 죽을 바에는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로 큰 '과거'를 새겨 보겠다고. 몇 백년, 몇 천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과거'를. 역사라는 이름의 거대한 과거에 절대로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기는 것으로 '나라는 인간이 살아 있었다는 증거'를 남기기로 한 것.
그대로 분노를 원동력 삼아 강해진 소년은 높은 지위와 함께 신 정부의 공작원까지 맡게 되고.
그렇게 얻은 돈으로 유일하게 남아있던 생체 였던 '뇌' 를 버리고 스스로 전투용 생체 컴퓨터를 심는 것을 선택. 싸우는데 불필요한 망설임이나 '죄의식' 이란 감정도 그 때 버렸다고.
그 후 수년 후, 싱가르에 스카우트 되어 스파이로서 유니온에 침입하게 된 소년.. 야쥬르.
인류를 멸망시킬 '작전'을 실행하기 위해서. 정말 바라는대로 움직이는 남자로세;;
아르카디아의 수족이 된 이유도 아주 간단하고 심플하네. 이 모든 작전. 인류를 멸망시킨 이 작전을 실행한게 '나 야쥬르' 라는 걸 제대로 기록에 남겨두라고. 그게 조건 임. .... 되게 간단해서 어이 없을 정도인데, 이 과거를 듣고 나니 납득도 간다;
.. 정말이지, 아주 제대로 과거를 '새기는데' 성공했네. 인류 전체를 멸망 시킨 남자라니. 이건 히ㅌ러 뺨치는 그것이지 않냐며.... ㅎㄷㄷ.
그리고 야쥬르가 금발 이브를 아주 싫어 하는 이유도..알거 같긴 함. 매우 부조리하고 불공평 한 건데도 알거 같아.
결국엔 로우도 금발 이브도 피해자일 뿐이지. 왜 나 냐고.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 거냐고 분노하는 것도 이해가 되고. 동시에 야쥬르도.. 음... 이해는 됨. 정상 참작의 여지가 될 수는 없지만 이해는 된다.
그런데 이 모든 증오와 분노는 금발 이브의 그것이고 은발 이브는..지금의 이브는 그저 야쥬르가 좋을 뿐.
금발 이브의 기억을 통해서 그가 한 짓을 다 알고 있지만 지금의 이브가 받아들일 수 있는게 아니라고. 슈도도 살아잇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면 지금의 이브에게는 야쥬르가 소중하다고 말해도 그것도 납득은 감.
슈도가 살아있다면 '지금의 야쥬르'는 아무도 죽이지 않은 것. .. 궤변이긴 한데.
확실히 이 루트는 호불호가 갈릴 법 함. 불호도 많을 거고. 아니 불호가 많은게 보통 일거 같고. 근데 난.. 싫지 않아. 'ㅅ');;;
나비 효과긴 해도, 야쥬르가 모든 일을 꾸미지 않앗다면 지금의 은발 이브도 없엇던 거나 다름 없긴 하네. ... 궁극적으로 모든 사단은 아르카디아가 한 짓이긴 해도.
이제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미래를 보자.... 이브에게 죄는 없었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그런거겠지.
괴로워 하면서 살아 남아 버티라는게 아니라 부끄러움도 낯짝도 다버리고 그저 앞만 보고 같이 살아가자고. 야쥬르에게 있어 은발 이브는 구원 그 자체일 듯. 3천년 전에 매달릴 수 밖에 없었던 '과거 '같은 거 보다도 더 필요했던 .ㅇㅇ.
이 남자에게서 '용서해 줘' 라는 말을 끄집어 내다니. 우주 최강이시다 은발 이브. 내새꾸 ㅠㅠㅠㅠㅠ.
앞머리는 내려서 예전의 아쥬르 같은데 말투는 여전히 거칠어서 좀 위화감. ㅋㅋ 이건 이거대로 멋지지만. 본바탕 다이지. ㅇㅇ.
헤에. 기억을 잃었을 때, 그리고 3천년 전 위원 시절의 그 챠라챠라하고 패미니스트였던 성격이 '본체로 부터 나온 원래 성격' 이라고 크레이들이 정정해 주시네.
야쥬르 ㅋㅋㅋㅋㅋ 그 성격이 '본래 나와 제일 멀리 떨어져 있을거 같아서 오히려 연기 하기 쉬울거 같으니 택한 성격' 이라는데 ㅋㅋㅋㅋ 그게 네 본성이래요. ㅋㅋㅋㅋㅋ
예상 된 이브의 폭주. 크레이들이 막아 서는 거에도 한계가 있어서 결국 최종..전? 아마도?.
그러나 흰색의 티어 블레이드는 아직 수리가 다 끝나지 않아서 별 수 없이 남겨진 로우의 검은 티어 블레이드에 탑승한 두 사람.
등록이 되었지 않아서 기사들의 무기도 사용 불가능 하다고.
폭주된 금발 이브는 전환로의 에네르기 까지 흡수해서 도무지 손 댈 수 없는 상태.
희망은 오로지 '로우를 삼켰다' 라는 진실.. 즉 '대칭 소멸'이 가능한 조건 이라는 거.
원래부터 로우는 그것을 원하고 있었으니, 남은 건 은발 이브가 직접 나노머신에 접촉해서 그것을 '명령' 한 후, 그 의존도가 많이 줄어져서 버틸만해진 은발 이브는 무사히 빠져 나오면 성공.
대신, 위험도가 너무 높다는 것도 사실. 은발 이브가 직접 융합을 시도 해야 한다는 것. 지금의 폭주하고 있고 증오에 휩싸인 금발 이브가 순순히 융합 되려고 들까.
실패하면 금발 이브에게 먹혀서 네오스피아와 같이 지상위에 올라가 이번에야 말로 총멸망 초래의 위험.. 슥에;
일단 기사들의 힘을 빌리고자 하는데.. 그러게요. 과연 순순히 도와줄려나... 초반의 그 파직파직 들이 떠오른다^^;;
괴물화 된 금발 이브와 육탄전으로 상당히 고전 중이네.
는 ㅋㅋㅋㅋㅋㅋ 슈도 등장. ㅋㅋㅋ 당연히 안죽었을 거라 생각하긴 했는데, 얘 아타르바 루트 말고는 나머지 루트에서 싹다 기억을 되찾는가베. 여기서도 '선대님=가르가드' 라고 말하는거 보면.
헐 ㅋㅋㅋ 겜 시작하고 처음으로 두 대의 티어 블레이드가 협공? 하는 모습을 보게 되네.
슈도가 그대로 흰색... 슈도의 형태를 갖춘 티어 블레이드를 타고 도와주러 등장.
전투 중에 한 눈 팔지 말라고 의원님 < 역시 기억 찾았구나 슈도. ㅇㅇ.
이 티어 블레이드 12호는 원래부터 내것. 역시. ㅇㅇ.
금발 이브는 슈도가 맡아 주기로 하고 원래 계획대로 무기들이 있는 웨폰 행거를 향하는 두 사람.
.. 역시 아타르바 루트만 차별 당했다고 합니다.. 나머지 루트 셋 다 무기들이 .. 기사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말을 걸어오네.
가르가드 할부지. 의원 님이라고 일단 깍듯이(?) 존대는 하는데. ㅋㅋㅋㅋ
자신들이 공주님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고, 지금 처럼 잘못된 길을 가게 되었으면 그걸 막는 것도 기사의 사명.
흠. 야쥬르와 이브는 다시 흰색 티어 블레이드 쪽으로 옮겨가네. 무기 등록이 저쪽이 되어서 그런건가. ㅇㅅㅇ..
11번 무기? 첨 보는데. 가르가드 할부지의 오랜 전우의 것이라고?.
모든 힘을 되찾은 티어 블레이드와 야쥬르의 뛰어난 전투 실력앞에서 거대화 된 괴물 이브도 점점 밀리게 됨.
그저 별다른 힘이 없는 16세의 '여자애' 일 뿐이니까. 단순하게 팔을 휘두르는게 다인.. 증오나 분노에 휩쓸려서 발악 하는 여자애.
자신과 야쥬르, 동료들이 살기 위해서 또다시 죄를 짓고 있다는 생각에 괴로운 은발이브. ㅠ_ㅠ...
보기 괴로우면 눈 감고 있으라고, 더러운 일은 내가 다 맡아서 한다는 야쥬르. 또 너 답고.. ㅠ_ㅠ
자 이제부터 금발 이브와 은발 이브의 대화가 시작 되려나.
.....는.... 헐.... 잠깐, 은발 이브가 사라진 사이에 금발 이브의 최후의 일격이 콕핏에 적중해서 그대로 야쥬르.. 사망?.. 나 베드 엔딩 탔니?;
일단 이어지기는 하는데 은발 이브의 시점인데; 헐;;; 아 그건가 나노 머신으로 재생시키는? 일단 계속 보자;; 깜짝이야;;
전뇌 세계에서 금발 이브의 증오를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먹힐 뻔한 이브.
야쥬르 여기까지 왔구나. ㅠㅠㅠ 13번째 기사님 ㅠㅠ
아직 만족하지 못한다면 나는 어떻게 하든지 상관 없으니 은발 이브 만은 돌려 보내 달라고.
베드 엔딩 2번째.
절체 절명의 순간에 야쥬르를 감싸는 선택지....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그대로 베드 엔딩. 1번째 보다도 앗케나이;;
로드해서 트로직 엔딩 보자. ㅠ_ㅠ.
은발 이브는 그대로 금발 이브에게 돌격해서 대칭 소멸같이 불안전한 것이 아닌 완전한 '융합'을 하기로 선택.
야쥬르의 시점. 역시 이브의 나노머신에 의해 살아났네. 자. 트로직 엔딩은 어떻게 될 것인가. ㅎㄷㄷ...
..... 융합은 성공했고 금발 이브의 증오를 막는 것에도 성공했지만 육체는 거대화된 괴물 금발 이브의 그 것.
야쥬르도 처음엔 경계 했지만 악의가 하나도 없는 그 모습과 행동에 은발 이브라는걸 깨닫게 됨.... 랄까 저 얼굴에 눈도 없었네.. 응.. ㅠㅠ.. 없어 보이더라 괴물이니까.. ㅠ_ㅠ. 말도 못하네 심지어. 응. 그럴거 같았어 괴물이니까.. ㅠ_ㅠ.
'안심해. 네가 이런 모습이라고 해도 내가 함께 있어 줄테니까. 겉 모습 같은건 중요치 않다고 말했잖아?' ... 왠지 슈도 루트의 트로직 엔딩도 떠오른다. 거긴 인간 형태 플레임 .. 근데 그거보다 이게 더 거시기한가 ㅇ<-<.
먼가, 트로직 엔딩인데 이건 이거대로 행복해 보이는건 왤까;;. 야쥬르의 목소리에서 완전한 절망은 없어서 그런가.
시간이 한참 걸리더라도 원래 대로의 모습을 찾을수 있도록 할테니까. .... 흠...
로드해서 해피 엔딩.
베드 엔딩 회수 직전껄로 하면 되니 간단하네.
나 한테서 야쥬르를 빼앗지 말아줘!.. 라는 말에 반응하는 티어 블레이드... NO.1 무기? 이거 길 오빠의 그것인데. 랄까 전뇌 공간에서도 검이 나타나다니. 작은 사이즈지만.
에!? 처음으로 길 오빠의 목소리가 들렸어 ㅠㅠㅠ.. '제발.. 저 아이를 잠들게 해줘' ... 역시 오빠도 보는게 괴로웠구나.. ㅠㅠ.
트로직 엔딩에서는 끌어 안고 융합을 시도 했지만 여기서는 길 오빠의 검으로 베는 구나. '대신 해서'.
계속 보고 있었어 오빠?.... < ... 그렇다나봐요... 검에 깃들여서.. ㅠ_ㅠ..
금발 이브는 자신의 최후의 의지로 대칭 소멸을 바래서 그게 이루어 지려고 하는데 (아마도 길이 곁에 있었다는걸 깨달아서 그런듯.. 근데 로우 지못미.. 여기선 금발 이브에게 1도 중요시되지 않는구나.;;), 금발 이브 쪽의 나노 머신이 로우의 그것보다 훨씬 강력해서 대칭 소멸이 힘든 상태.
한참 웃도는 나노 머신의 힘이 그대로 폭발하면 지구가 통채로 날라갈지도 모르는 상황이 발생할 지도 모른다고.
그 힘을 '지상의 오염 물질'에 쏟는게 어떻냐는 전개로 가는데.. 매 루트 마다 문제 해결이 매우 좀.. ㅋㅋㅋㅋㅋ
아니 또 뭐가 이래... 야쥬르가 전뇌 공간에서 돌아갈 '육체' 자체가 없어 졌다고. 금발 이브의 나노 머신 공격에 의해 분해 되었으니.
돌아갈 곳이 없는 자신 대신 이브라도 무사히 돌아가서 미래를 살아가길 부탁하지만 이브가 그걸 쉽게 들어줄리가 없음. 쉽게 포기할리도 없고.
나노 머신의 힘으로 인간 1명의 육체를 만들어내 보이겠다고. 이겜은 이제 뭐든간 다 할수 있는 그런 만능 겜이야. 난 놀라지 않아. ㅇㅅㅇ....
엔딩.
이브와 야쥬르가 사라진지 3년. 아타르바의 시점.
... 뭐지... 설마 이 해피 엔딩은 천국에서 둘이서 행복한 그거니..(흐릿)
무사히 푸른 하늘도 되찾았다고. 슈도는 그대로 난데모야 속행. 남동생도 병이 나아서 무사함.
그리고 아타르바는 ㅋㅋㅋ 그 난데모야의 일원으로서 금전적인 부분을 도맡아 하며 힘들어 하고 있음 ㅋㅋㅋㅋ.. 사람 좋은 슈도가 돈이 안될 짓을 너무 해대서 그런가베.....
크레이들도 무사히 탈출 했구나. 네오스피아는 붕괴했지만 데이터를 보디에 이식한 후 지상위에 올라와 가면 상태 중이였다고. 배터리 부족을 방지하기 위해.
이브들이 무사히 돌아 왔을 때 '어서오세요' 라고 말하기 위해서 줄곧...
라고 말하자 마자 일어났네 ㅋㅋㅋㅋ 이브들이 돌아왔다고!!
둘다 이제서야 '눈'을 뜬 거네. 장소는 어딘지도 모르겠지만.. 연못? 위 같기도.
이브보다 조금 더 먼저 야쥬르가 눈을 뜬 모양. 3년 동안 죽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이 세상에 '없었던 건' 사실이라고.
되게 이쁘다 엔딩 cg.. 넋놓고 보게 되네.
이제부터 야쥬르가 걸어갈 길을 이브는 같이 지켜 보겠지.
엔딩 다되서 고백해 오십니까^^;;;
근데 비쥬얼적으로 보면 꽤.. 도둑놈 소리 들을 거야 야쥬르. 'ㅅ'...
두 번 다시 너를 배신할 일은 없을 꺼라고. 랄까, 이 대사들 전체가 되게 유쾌하달까 밝달까. 예전의 야쥬르야. ㅇㅇ.
여기도 초반 조종자는 슈도임 .사스가 메인.
이건 뭐; 루트 호톤도가 스킵이네;;; 벌써 과거 편인데 계속 스킵이야.
하다하다 이젠 퀸 시점도 나오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퀸이 크레이들과 슈도를 구해(?) 오는구나.
과거씬 회상 후, 지금까지라면 구하러 온 누군가와 이브가 둘이 남는거나 둘다 탈출하거나 그런데, 이 루트는 쥔공이 아타르바라서 그런가, 퀸이 골렘을 조종해서 이브를 탈출 시키고 아타르바와 슈도는 그대로 야쥬르를 상대 하면서 남게 됨.
지금까지 겜하면서 로우에게서 '바이러스의 부작용'이 오는건 첨 보는데. ㅇㅅㅇ.
두 사람을 두고 퀸과 함께 비밀통로를 통해 도망치다가 크레이들 발견. 대신 그는 이미 메인 프레임이 고장난 상태여서 엉뚱한 소리나 하고...
수천년 전, 금발 이브의 폭주를 막은 후 그대로 '치료 행위' 로서 그녀를 잠들게만 하고 은발 이브를 창조할 필요도 없었을 텐데 왜 자신을 만들었을까 하고 의문을 가지는 은발 이브.
그리고 .. 고장이 난 상태임에도 확실히 대답해주는 크레이들. '외로워서 그랬었습니다'. 라고. .... 관리 AI 라도 자립형인 그는 어느샌가 이브와 같이 지내면서 감정이 생겼구나.
2500년 전. 크레이들 시점.
금발 이브의 폭주를 막고 그녀의 기억을 소거 한 후 식물 인간 상태로 영원히 잠들게만 하면 되는 상황.
그리고 같은 AI 인 퀸 또한, 금발 이브를 봉인하는데 전환로의 에네르기를 다 썼기 때문에 에네르기 부족으로 정전. 크레이들은 혼자 남게 됨.
네오스피아의 관리 AI. 주민을 지키고 도와 주는 것이 그의 사명. 그리고.. 현재는 그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
남은 영원에 가까운 시간을 홀로 보내야 한다는 사실에 크레이들은 '혼자는 싫다' 라고 생각하게 되고... 그래서 은발 이브를 만들어 낸 것이였음.
우우.. 야쥬르... 내가 너 루트 끝내고 온지 24시간도 안지냈는데 이렇게 개객끼 처럼 나오지마라.. ㅍㅅㅍ..!!
크레이들이 야쥬르를 끌어 안고 자폭!?. 퀸도 사망 하고... ㅠㅠ..
드디어 크레이들 인간형 등장. ........는 크고 작은거 둘이 나오네? @_@?. 난 선택 해야 둘중 하나로 나오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머람 ㅋㅋㅋㅋㅋㅋ 의식이 두 육채에 깃든건가?
퀸에 의한 메인 프레임 재 기동이 성공했지만 야쥬르를 상대하기에는 원래의 로봇 육체는 불리해서 안쪽에 숨겨두었던 인간형 육체에 인격을 카피 시켰다고.
라스트 선택지가 왜 ㅋㅋㅋ 큰거 손을 잡냐 작은거 손을 잡냐냐며. ㅋㅋㅋㅋ
다행히도 베드 엔딩은 없는거 같긴 한데, 일단 작은거 먼저 잡고 담에 큰거 잡아서 엔딩 회수 해야겠따;
작은거 손!
비쥬얼은 6,7살 짜리 귀여운 남자앤데 보이스 톤은 그대로 크레이들이라서 좀 ㅋㅋㅋㅋ 음... 좀 어리게 내주지 그랬어 캇키 ㅋㅋㅋㅋㅋㅋ 청년쪽은 잘 어울리지만 ㅋㅋㅋㅋ
음... 이브가 지상에 올라가는걸 반대했떤 진짜 이유. 금발 이브의 명령을 지키지 못해서가 아니라 '단 둘만의 시간이 끝나는게 무서워서' 였다고.
그래.. 멋진 고백(?)이긴 한데.. 비쥬얼이..(이하 생략)
갸아아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살 짜리 남자애 비쥬얼로 '저는 언제 부턴가 이브 당신을 좋아하고 있었어요' 라고 ㅋㅋㅋㅋ 하지맠ㅋㅋㅋㅋㅋ 으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죄책감)
네.. 이브도 연애 감정이시라고.. 음.... (매우 떨떠름).
누가 ㅋㅋㅋ 비인간 아니랄까봐 ㅋㅋㅋㅋㅋㅋ '나의 전 기능, 전 리소스를 총동원해 모든 것으로 부터 당신을 지키겠다고. 이 가슴의 열량에 걸겠다' 라는 ㅋㅋㅋㅋㅋ 고백을 누가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소스 ㅋㅋㅋㅋㅋㅋㅋ
라시이케도.
헐;; 로우 결국 아르카디아에 의해 소멸 되네. 아니 전에도 그런 전개가 있었긴 한데 중간에 바이러스로 인한 부작용으로 육체와 정신이 병들어버린 상태에서 소멸 당할 줄이야.
죳또....... 나의 티어 블레이드가....... 히도이.. 히도이요... 무슨 놈의 전자전이야.... 저걸 뭐라고 표현 해야 하나... 코와;;; 우리편에서 조종하는 건데도 코와;;;
므라고.. 아이나상이 아르카디아의 데이터를 토대로 만든게 크레이들 이라고? ㅇㅁㅇ? 이건 또 새로운 사실이.
반 이상 비꼬려고 그런 거겠지만 아르카디아를 '아버지' 라고 부른게 좀 기분이.. ㅋㅋㅋㅋ
아이나상을 모욕하고 이브를 상처 입힌거에 제대로 빡친 크레이들이 메인 프레임의 오버 플로우를 일으켜서 최대 출력을 이끌어 냄.
그냥 인간이십니다 ㅋㅋㅋ 이성이나 논리가 아니라 분노에 맡겨서 힘을 표출해 낼 정도로 '인간 답게'.
그대로 승리. .. 간단하네요.. ㅇㅅㅇ..
슈도와 아타르바랑 이제서야 조우.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비중 없엇다 두 사람. ㅋㅋㅋㅋㅋ.
응? 머야 ㅋㅋㅋㅋ 스탠딩은 성인 버젼인데 스킵이 되다니. 역시.. 캇키가 일부러 양쪽 다 가능하게 굵...? 좀 어른스러운 보이스로 낸거였나베.
대신 치비 버젼은 엔딩이 되니 진짜 목소리 느낌도 10살 그 안밖의 그것이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
머야.. 전투씬 통채로 스킵이 가능해졌네 ㅋㅋㅋㅋㅋ
그리고 슈도, 아타르바랑 재회 했는데 아타르바가 치비 크레이들에 메로메로(?)였던거와 달리 슈도가 ㅋㅋ나보다 더 커졋다고 성질. ㅋㅋㅋ
크레이들도 좀 웃긴게 되게 ㅋㅋ우에까라 메센이 되었어 ㅋㅋㅋ '남자의 질투는 꼴사나워요 슈도<'
엔딩. 지상 위에 올라간 두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ㅋㅋ 큰 크레이들이 의사 선생 붙잡고 '그녀는 다시 못 돌아 오나요!? 못 낫는 건가요!? 선생님!!! '하고 안절부절 못하는데 이브는 그냥 '감기' 일 뿐. ㅋㅋㅋㅋㅋㅋ
과보호가 더더욱 진행되서 이젠 츤데레의 츤도 없어 보인다.. 거기다가 비쥬얼이 저 우아해 보이는 성인이라서 그런가 더.. ㅋㅋㅋㅋㅋㅋ
세상이 뭐 어떻게 되는게 무슨 상관이냐! 내 소중한 이브가 아픈데!!! ......... 크레이들?..(동공지진)
네오스피아가 아닌 지상에서 처음으로 걸린 '감기' 인데다가, 로봇이 아닌 이 인간의 육체로는 이브의 상태 이상을 체크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크레이들이 더 당황 했다고.
이젠 둘다 불로불사가 아니게 되었으니 앞으론 이런 일들도 있을 수있지. ㅇㅇ
여기는 키스씬이 좀 괜찮네. ㅋㅋㅋㅋ 성인 크레이들이 좀 많이 성인삘 이라 이건 이거대로 좀 문젠가? 싶기도...
크레이들도 '당신이 조금더 성장하기 전까지 자제 하려고 했다' <라는거 보면 이브가 어리긴 어린듯.
뭔가, 크레이들 루트는 어딘지 모르게 좀 어색하네. 애네들은 그냥 가족이 최고야.ㅋㅋㅋㅋㅋ 로봇 버젼 크레이들 완소 ㅠㅠ)b
스타트 부터 시작.
1장은 통채로 스킵해도 될 듯.
처음 티어 블레이드가 소환 될 때 아이나 상의 보이스 등장! '네가 선택한 길이니 제대로 해내봐'
여기서도 조종자는 슈도. 이젠 입아프다.........가 아니라 손아프다 ㅋㅋㅋㅋㅋ
..........는 전개 자체가 슈도 인데... 이거 다이죠부까.. ㅎㄷㄷ.
무사히 최종장 돌입한 듯.
이 모든건 연구실에서 줏은 아이나의 귀걸이를 내버려 두느냐 그대로 찾아가느냐에서 갈리는구나 ㅋㅋㅋㅋ
이후의 전개는 같고, 혼자 남겨진 이브는 3천년 전의 과거를 보게 되는데 까지 동일.
그 후 구하러 온것은... 티어 블레이드!?.... 인가 했는데 그걸 타고 온 슈도 임. ㅋㅋㅋ
거기다가 트루 엔딩 답게 이미 모든 걸 다 '기억해 낸 후'로 등장하네. 하야.. ㅇㅁㅇ.
로우보고도 '아르카디아의 거짓말에 속으면 안됩니다 전하!' 라고 외치고. 오오..
신전 기사단 넘버 12. 슈도. 저는 3천년 전 그 전투에서 죽은 후 '서버 안에 흡수'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 레이상에게 조금 '세공' 받아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서버 안은 고통도 슬픔도 없었지만 기억을 소멸 당하고 인격도 한계까지 압축 당해서 그저 잠들고만 있었던게 다일 뿐.
그래도 설득되지 않는 로우에게 '잠들어 있는 금발 이브'가 직접 말을 걸어 옴.
우리들은 포기해 버렷지만 그녀들은 달라. 아직 우리들을 구하려고 하고 있어. 난 아직 로우와 같이 살아가고 싶어 < .. 결정타 아님? ㅋㅋㅋ
에또.... 바이아자르 국의 제 2왕자님 이셧군요... 음.. 왜 난기억에 없나.. 재밌게 하겠다..
저래뵈도 니르바나의 2번째로 강한 남학생 이라는듯. .. 에? <
오오 카이토 ㅠㅠ. 오랜만에 들었고 열혈 캐러지만 역시 안정의 연기 ㅠㅠ)/. 존나 켄쇼 듣고 카토 카즈키 나왔다가 너 들으니까 아주 ㅋㅋㅋㅋ
왠지 첫 눈에 반한 삘이네.. 츠구미에 이어서 여기도 미녀니? ^_ㅠ..
유리아나랑 파슈는 같은 다그로드 국 출신. 전사의 나라로, 니르바나 전체에서도 가장 비중이 많다고.
티팔렛. 굉장히 예쁜 남자 점술사로 유명하구나. ㅋㅋㅋㅋㅋ.
뭐시여? 유리아나 남자 친구도 있엇구나 ㅋㅋ 누구야 ㅋㅋㅋ 누구냐고 ㅋㅋㅋㅋㅋ
란, 자기 의지로 마검은 불러낼 수 있는 모양. 오른 손?. 빌헬름은 자고 있는거 같지만.
삼 국의 왕들이 하나같이 란에게 거는 기대? 가 큰 모양 인데.
키오라 여왕부터 다른 두 국왕 다 좋은 사람들일거 같은 기분 ^_^.
이키나리 이르다스 국왕과 대결.
근데 마검의 소유자로 '선택 받았을 뿐' 이지, 검술로서는 아직은 부족한 소녀 인데. 이런거 괜찮냐며 ^^;
아이고 역시 ㅠㅠㅠ 란 도시요 ㅠㅠㅠㅠㅠ. 이르다스왕은 란이 일부러 약한 척 하는줄 아는가 본데, 마검은 마검이고 란은 란이라구요 ㅠㅠㅠㅠㅠㅠ.
아직 마검이 불안정한 상태라서 제대로 쓸 수 없다, 라고 결론을 내려주기는 했는데 왠지 후반에 더 큰 일이 터질거 같은 느낌도 듭니다. ^_ㅠ.
키오라 여왕님 다이스키데스.. ㅠㅠ)/
이 겜의 최대 악역은 아닐지 몰라도 쓰레기 같은 악역은 저 구스타프 렷다. 시부엉 ㅇㅍㅇ)+
빌헬름 역시 카와이 ㅋㅋㅋㅋㅋ
아, 빌헬름 자기 의지로도 다른 사람한테 옮겨가거나 하는건 무리라고. 평생 죽을때 까지 란 한테 붙어 잇어야 하는가 보다 'ㅅ'
츤데레구나. 귀여워라 ㅋㅋㅋ 착해. ㅋㅋㅋㅋㅋㅋ
아벨이 설명해주네. 또다시 설명 타임...
오르테시아는 대륙 중앙부를 가로지르는 키릴 산맥의 동 서로 나뉘어져서 발전해옴. 서쪽은 키오라 여왕의 통치 하에 평화롭지만, 다그로드 왕국 내부는 내란이 이어지고 잇음.
산맥의 동쪽은 소국가가 뭉쳐 있는 상황에서 최근 신흥 강국으로 '로무아 제국'이 크게 발전하고 있다 라고.
오르테시아 대지는 약 천년 전쯤 맺어진 '키릴 조약' 으로 동,서쪽의 국가가 산맥을 넘어서 서로 침범 하는 것을 강하게 금지 하고 있음.
파슈가 왕족이라는거 대놓고 말하네 ㅋㅋㅋ 파슈의 아버지가 이르다스 국왕의 형제라고. 왕족이 맞긴 하지 않나 그럼?
서브 캐러에 오노유, 사이다 오빠, 다이킹을 넣은 것도 모자라서 신짱이라니 ㅋㅋㅋㅋ 히도쿠나이? ㅋㅋㅋㅋㅋ ^_ㅠ. 오노 켄쇼라든가 카토 카즈키를 빼고 저 셋을 넣었어도 좋앗잖아... (피눈물)
아, 근데 캇키 톤이 생각 한거 보다 낮고 담백? 해서 다행이다. 라스틴 같은 느낌일줄 알았더니 제엔젠 'ㅁ')/
아니 맵이 있엇다니.. 그러고보니 프린세스 아서도 있엇던거 같다. 하아... 크로니클도 귀찮은데 이게 무슨 -_-
라스틴 진정 국어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는 취향인데... 최근 비프로를 안봐서.. 거기선 잘하려나.. ( ._.) 쓰라이브에서 노래 하는걸 봐도 내 취향 보이스긴 한데.
니르바나 학생들은 야외 경비대도 겸하고 있구나. 아벨과 라스틴과 일단 팀.
아벨 귀여운 부분이 있어 ㅋㅋㅋ 얼굴 빨개지는 스탠딩도 귀욥 ㅋㅋㅋㅋㅋㅋ.
눈코 없는 서브 중 서브 캐러가 더 연기를 잘한다는건... 라스틴 너란 녀석.. (흐릿)
소론 이라는 섭캐 자주 볼 느낌이 듬.
의적단. 니르바나 학생과 경찰들과 또 별개로.. 흠.. 누군가 금발 씨 함 쳐다봐준다 ㅋㅋㅋ
라스틴... 흠 ㅋㅋㅋㅋㅋ
학원 내에서 부정기적으로 치뤄지는 '모의전'. 상위 학생에게는 훈장이 주어지는 동시에 실전에서 '지휘권'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됨. 즉, 최우수 학생으로 인정 받게 된다는 거.
니르바나는 일단 '졸업'에 연령은 큰 기준이 아니라고... 심신 더불어 보호가 필요 없어진 연령....? 20세 근처려나.
유리아나 슥오이 ㅋㅋㅋ 강한 오토메구나 'ㅁ'
음.. 생각 했던대로 란에게 졸업 후의 자유로운 선택 따위 없긴 하다. 이거 엔딩 어떻게 나려고?
에리아스는 어딘지 모르게 삼촌 느낌이 듬 ㅋㅋ 오빠라고 하기엔 좀 거리가 있고, 옆에서 지켜봐주는 삼촌?.
라스틴의 저 실력은 진짜인가 아님 아닌 척?. 아벨이 강한건 확실하겠지만.
1위 아벨, 2위 라스틴, 3위가 아사카, 4위가 리샬 (에..) 5위가 유리아나... ㅇㅁㅇ.... 응? 파슈는 도시따 ㅋㅋㅋㅋ
오. 유리아나는 '샤키라' 라는 여성 중심의 전투 민족 출씬이라고. 사스가 ㅋㅋㅋ.
그 때 이그니스를 만나서 니르바나를 추천 받았던게 큰 목표가 되었다고. 그 장수 언니 진짜 강한가봄 ㅋㅋㅋ.
레오니다스 교관. .. 이마에 생긴 주름 부터가 무섭다;
3장 돌입. 아나.. 크로니클 몇 번 빼먹네 진짜. -_-+.
일단, 마검의 힘이 불안정한 이상, 란은 당분간 위생방에 소속 되기로 함.
여기도 철저하게 실력 사회구나. 'ㅅ'...
니케 이외에 20여명의 학생들이 소속 되어 있지만 '불명예' 이기 때문에 거의 오지도 않는다고 ㅋㅋㅋ.
머라고?!?!? 키오라 여왕이 100살 이상!? 난데!?!? ㅇㅁㅇ.
불로불사는 아니지만 노화가 늦어지고 있다는 듯.
니케가 말하는 과거 이야기 다 거짓말인거 알지롱.. 아니 진짜일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니르바나에 들어온 목적은 다르겠지. ( 'ㅅ). 너무 태연하게 거짓말 잘하시고.
근데 얘네 셋이서 단련하는 모습은 되게 ㅋㅋㅋ 아이들이 쟈레아우 칸지.
아벨에게 한 번 크게 진 것도 파슈에겐 트라우마, 거기다가 다그로드 국 최강의 전사 형제라고 불리우는 국왕, 그 형제인 파슈의 아버지의 거대한 그림자.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거라는 걱정 등으로 파슈는 '지는게 두려워서 전투에 진지하게 임하지 못하는 상태'.. 가 됬다는 듯. 레오니다스의 말에 의하면야.
그리고 마케즈기라이 인 데다가 성격도 솔직하지 못하는 애색히라서 ㅋㅋㅋ 일이 점점 더 꼬일 느낌임.
얘 루트는 그냥 다 내려놓고 봐야지. 애색히의 향기.. 'ㅅ')=3
최종 결단으로 한달 내에 모의전에서 4위 안에 들지못하면 위생방 으로 배정 이동 당할거라고.. 'ㅅ'
아벨... 너 내안에서 점수가 파악 떨어졌따.. 이색히... 뜻은 알겠지만 그래도 그렇지, 하필이면 리샬 편(?)에 서냐고. 쯧. ㅇㅍㅇ)+.
사실상 마검 없이 제일 약한건 란 혼자 뿐이겠지만. ( .-.)
아라. 티팔렛 온나다라시가 아니라 본인 자체가 여자에 1도 관심이 없는 상태네. 다행이다 바람둥이가 아니라서 ㅋㅋㅋㅋㅋ
'나는 빨리 죽고 싶을 뿐이니까' < ... 티팔렛 루트의 험난함이 느껴진다.
학원은 학원이라서 '지하실의 저주' 같은 도시 전설 소문도 떠도네 ㅋㅋㅋㅋㅋ
키모다메시 ㅋㅋㅋ 학원은 학원이군.
리샬을 보다보면 '셧업 말포이. ' 라고 ㅋㅋㅋ 해주고 싶다. ㅋㅋㅋㅋㅋㅋ
란, 다 좋은데 그... !!!... 라든가 ....!?.... 라든가.... 으..ㅅ...!... 같은 것 좀... 라이터 잘못이지 이거. 일본의 어떤 블로거 던가 지적하는거 봤음. 좀 잘좀 쓰지. 너무 반복되니까 짜증나네 살짝.
별거 아닌 것 처럼 흘러가긴 했지만 정말 지하실에 별게 없을까. 'ㅅ'?..
그나저나 란은 점점 더 자기 자신을 갈고 닦는 거 보다 주변에서 오는 프렛샤와 본인 스스로의 중압감 때문에 빌헬름에 '의지' 하려들게 되는 성향이 보임. 과연 어떻게 흘러 갈런지
4장 시작.
미르베리아 왕가의 시조가 강력한 마법사 였기 때문에 대대로 자손인 왕족들이 '긴 수명'을 받게 되었다는 듭.
란이 굉~장히 맘에 든듯 한 이르다스가 란을 '다그로드 국'에 초청 함.
동행자는 다그로스 국 출신인 파슈와 예전에 시찰로 가본적 있는 라스틴이 선택 됨.
어떻게 가는가 했더니 마족의 말 ㅋㅋㅋ 오오. 보통 말 보다 10배 이상 빨리 달린다고. 신기 'ㅅ'
이그니스 언니<랑 파슈는 무슨 사이일까. 왠지 친척 일 거 같기도 하고.. 'ㅅ'.. 마아, 후츠니 생각해 봤을 때 현 왕의 조카이니 모를 수는 없겠지만 그런거 치고는 되게 친근감 잇는 느낌.
흠... 란은 자신의 '프라이드' 때문에 마검을 사용하려 했따, 주변의 기대가 커질수록 마검을 제대로 쓸 수 없는 자기 스스로가 부끄럽고 한심해서 더더욱 기를 썼었다고.처음엔 그저 무섭고 싫기만 했던 마검에게 자신이 '의지' 하게 되어 가는게 느껴지고.. 결국엔 갈 곳이 없어진 란 자신의 '장소'를 원해서 마검에게 의지하게 되었다는 걸 깨달았다는 듭.
이그니스 누님 반하겠어... 시오리 누님에 이어서 반하겠어.. ㅍㅅㅍ)9.
란은 제대로 자기 자신의 '싸우는 의미' 를 찾는게 이 겜의 목적일듯.
디모스? 검은 안개?. 영혼 같은 거라고. 그냥 악령이네 ㅋㅋㅋㅋㅋㅋㅋ
일반 사람은 암것도 할 수 없고 '정화'를 할 수 있는 강한 마법사들만 처치 가능 하다.
마검에 반응해서 란에게 습격.. 해온거 같은데 흠.
티팔렛 멋있어.. ㅠㅠ 캇키 쵝오야 .. 이런 연기 자주 해줘요 ㅠㅠㅠ
아라? 라스틴 왠지 티팔렛 별로라 하는거 같은데 ㅋㅋㅋ 왜냐.. 인기 많은 남자끼리 알아보나? -ㅅ-?
역시 마검의 영향으로 디모스 들이 좀 활성화 되는 듯,특히 란을 노릴 거라고.
이번에는 ㅋㅋㅋㅋ 세라자르의 초청으로 '아스르 국'에 가게 됨. 동행자는 아벨과 니케.
결국 다 데리고 다녀오는구만 ㅋㅋㅋ
로무아 제국의 장군 '이고르'. 악역삘이다. 기억해 두자. (메모)
이 겜, 나중에는 누구 루트로 가든지 간에 로무아 제국이 키르 조약을 파괴하고 쳐들어와서 전투하는 전개로 갈려나.
흠... 세라자르 왕, 역시 현명하고 냉철하고 눈치도 있어 보이고.
이번엔 '마르크' 라는 조연도 등장. 이 겜 뭔가 쉴 새 없이 조연들이 등장하네. 지금은 별 거 없는 소년으로 보이지만..?
일단 모두의 친절과.. 특히 아벨의 친절로 그대로 미르베리아에 살 수 있게 되는 소년. 별 거 없는.. 조연 이겠지? 역시? 란과 처지가 비슷한.
야영훈련. 당연히 모두랑 같은 팀임 ㅋㅋㅋㅋ.
아벨.... 그냥 가볍게 '아리가또' 라고 한 번 말한거 가지고 주변 반응이 못 믿을 것 처럼 보이는거... 평소에 어떻게 살았길래 너님.. (흐릿)
니르바나의 학생들은 '전쟁'이 있어야 자신의 존재 의의를 드러낼 수 있고 특히 란의 경우 더더욱 그러함. 그렇지만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도 존재해서.. 마아, 다들 다 다른 생각과 과거를 가지고 있을 테지만 이것만은 같겠지 타분?.
란의 성장을 주목해 봐야 할 듯.
5장.
구스타프 완전 쿠즈중의 쿠즈 였구나 ㅋㅋㅋㅋ 너를 내것으로 만들면 마검이 내 것이 되냐< 네가 이러고도 교관이냐. -_-. 에리아스 사마는 대체 왜 이런 녀석 안 쫒아 내고 있는거지?
반역을 한다면 이녀석이 반역 주동자일 것이다. 분명하다-_-. 키오라 여왕한테 실망했니 어쩌니.
란, 메피스토에게 뭔가 생리적으로 '무서움'을 느끼고 있는 듯. 잘했어. 이런 남자한테는 가까이 가지 않는게 답이야.. -ㅅ-
연관 관계가 잘 안보이네.. 오래전에 들어서 기억도 안나고?; 티팔렛과 키오라 여왕이 뭔가 접점이 있는듯 없는듯 했는데. @_@.
라스틴 발견 ㅋㅋㅋㅋㅋ '의적단 라스틴' 이지만. ㅋㅋㅋㅋ '새벽의 매' . 멋진 이름인데 'ㅅ'
여기 나오는 조연들은 하나같이 란 보다는 강하다. 자기 신념이나 사상이 확실하고 란을 이끌어주는 역할도 확실하고.
결과는 당연히 패배 ㅋㅋㅋㅋㅋㅋㅋ '그 라스틴 상대로 2분 이상 싸웠다니 대단해' 라는 칭찬(?)도 들었어..(흐릿)
파슈는 노력해서 3위 입성. 이번 모의전에서 4위 밖으로 밀려나면 퇴학 위험이였는데 다행이다 ㅇㅇ. 레오니다스도 인정해주고.
드디어 첫 전투. 서쪽의 작은 국가끼리의 전쟁을 진압하는 일이지만, 산맥 너머의 '로무아 제국'과 제일 가까운 곳이라 침범해올 위험이 있으니 순식간에 진압하자는 목적으로 니르바나의 학생들이 투입 됨. 란에게는 첫 원정.
파슈의 문신 저거, 그림으로 그리는 거였구나. ㅋㅋㅋㅋ
오오... 란 늠름해... 전투에서 제대로 활약하고 있어. 마검도 그렇고.
로무아 등장. 역시나.
...? 는 덫 이였다고? 이 전개는 상상도 못했따. '신자', '루안' 이 두 나라끼리 싸운게 아니라 사실 로무아의 휘하에 들어간 상태에서 니르바나를 진압하려 드는 거였다고?
전군 그대로 로무아 군대와 정면 돌파 하고 남쪽에서 오고 있는 다크로트 정예군과 합류 한다는 작전.
아아.. 다메다 파슈 ㅠㅠㅠ 이런 돌발 행동 다메다 ㅠㅠㅠㅠ
정면 돌파가 아니라 파슈가 지휘하는 제 5부대는 그대로 뒤로 돌아서 치자고.. 안돼 ㅠㅠㅠ 불길해 ㅠㅠ
;ㅅ;? 레오니다스 교관 ㅠㅠㅠㅠㅠ 란과 파슈를 도망치게 하려고? ㅠㅠㅠㅠㅠㅠㅠ
파슈는 파슈대로 자기 탓이라고 자책하고 란은 란대로 자기 탓이라고 자책하고... 사실 둘 다의 탓이긴 함...
이 덫 자체가 '마검의 소녀'를 얻기 위한 로무아의 덫 이였고 파슈는 아무생각 없이 돌발 행동에 나서 버렸고 란은 빌헬름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도망쳐 버렸으니... 물론 첫 전쟁이고 아직 소녀고, 마을과 아버지를 잃어버린 트라우마가 한꺼번에 들이닥쳤으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했지만.. ㅍㅅㅍ...
아아; 일이 커졌어.. 하긴, 교관이 사망했으니 학교 측에서도 가만히 있을 수가 없지.
빌헬름 한테는 '싸우지 않는 거라면 난 필요 없어 질테니 사라지겠어' 라는 통보도 받고, 에리아스 한테는 '너의 노력은 인정하지만 전장에서 공포로 인해 싸울 수 없는 사람을 데려갈순 없다' 라는 말도 듣고.. 다 맞는 말이라 뭐 할 말이 없다.. ㅍㅅㅍ.
파슈도 파슈 나름대로 큰일이네.
이그니스 누님 등장. '너의 그 돌발 행동의 이유를 말해라. 대답 여부에 따라서는 너의 무기를 빼앗고 다그로트의 무기한 추방 및 니르바나의 영구 제적도 당할수 있다'.. 라고.
역시 그 돌발 행동은 아벨보다 강해지고 싶어서 그랬다고, 아벨보다 눈에 띄고 싶어서 그런 거라고. ^_ㅠ.. 아아 이 청소년아.. ㅇ<-<
대응이 너무나도 철 없어서.. 이그니스 누님 말마따나 정말 '가키' 임. 'ㅅ')=3. 마아 예상 내의 범주긴 했지만.
이거 개인 루트 굉장히 짧은거 같은데.. 내가 연달아 계속해서 그런가?; 벌써 8장이야. ㅇㅅㅇ.
파슈가 위생병... 하아 ^_ㅠ;;
정말 잘 우는 청소년이로세. 이해는 되지만.
파슈의 일족은 의식으로 인해 '가호를 줄 정령'이 결정 된다고 함.
10살의 생일에 한 밤중에 산에 들어가서, 그 산에서 자신만의 정령을 발견하고 그 정령의 가호를 받게 된다고.
근데 파슈는 '덜 떨어진 아이' 라서 그런가, 한번 떠오른 문양이 자꾸 사라져서 자신이 다시 그려 넣어야만 한다고 함. 아버지나 이그니스, 이그다스 등등은 그 문양이 지워지지 않는다고. 헤에. 빛나지도 않기도 하고.
주변 인물들이 지나친 먼치킨일 경우엔 파슈 처럼 힘들게 되는구나 ^_ㅠ.
어렸을 때는 아버지나 이그니스 등등, 다 이길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라고 주변으로 부터 격려 받았고 본인도 그렇게 하려고 했지만 지나친 먼치킨 들이라 당연히 꼬꼬마에겐 무리고. 그렇게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지기만을 반복 하다가 파슈 스스로 나에겐 재능이 없는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들기 시작. 그리고 문양이 지워지기 시작했던 것도 그 시기라고. 결국 파슈 스스로의 문제인 셈.
지는게 무서워졌고 싸우는게 무서워 졌다.. 레오니다스 교관이 제일 잘 알고 있었네 ^_ㅠ
고민하는게 란이나 파슈나 똑같아. 하아.. 어둡구나 니네들. 이해는 되지만. 이해가 되서 뭐라고 할 수도 없긴 한데.. 'ㅁ';; 대체 돌파구가 어떻게 나오는건지 가늠도 안오네
8장 마지막 선택지 선택 완료... 라고 해도 베드 엔딩이라 마아 ㅋㅋㅋㅋ 'ㅅ'.
둘다 어서 강해지는 모습을 보고싶구나. 'ㅅ'
이런 와중에도 서로 의식하는 모습은 그대로고 ㅋㅋㅋ 파슈는 언제부터 란이 좋아진걸까... 는 뻔하지 뭐. 의무실에서의 속옷 차림 빗따리 씬 이후로 부터지 뭐 ( 'ㅅ). 그전까지는 착한 여자 동료 정도였는데 저 때 이후로 아키라카니 의식하기 시작했따고.
마아 란이 계속 파슈 믿어주고 의지해주고 하는점도 있긴 하겠지만.
란이 파슈를 '이성'으로 이식하기 시작한 순간 이키나리 납치 사건 발생. 아니... 싸우는 히로인도 납치 당하는 히로인도 다 하다니 슥에나 란;
뭐 별 ㅋㅋㅋㅋ 그지같은 ㅋㅋㅋㅋ 로무아의 계략인가 했떠니 '어떤 돈 많은 상인이 너를 데려가서 저택에 장식하고 싶다' 라고 ㅋㅋ 범인들이 ㅋㅋㅋㅋ 뭐여 이 친피라 도모.
아니 근데 카리니모 니르바나의 학생이고 상위 4위권 안에 든 남자가 이렇게 무력해도 되는 거니 ^_ㅠ. 무기가 없는 상태에서 구속 당했따고는 하나 어허...
... 얘네는 납치 당한 극한의 상황에서도 청춘 드라마 찍니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ㅋㅋㅋㅋ 귀여워 죽겠지만 ㅋㅋㅋ 아니 ㅋㅋㅋ 웃겨서 ㅋㅋㅋ 이거원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에 묶인 사슬을 풀기 위해서 란의 머리에 꽂힌 머리핀을 파슈가 뽑기로 했는데 둘다 헛다리 짚어서 넘어짐. 물론 란의 몸 위에 파슈가. ㅋㅋㅋㅋㅋㅋ 개터짐 ㅋㅋㅋㅋ
오 사스가 파슈. 맨손이라도 강해. 원래부터 넉클로 싸우는 녀석이라 무기가 있으나 없으나 동작은 같겠지만 ㅋㅋㅋㅋ
이 별거 아닌 납치 소동이 파슈에게 의의를 주었다면야.. 마아 이이까. 'ㅅ'). 청소년 답게 '란을 지키기 위해서 강해지겠다' 라는 이유든 뭐든 간에,
란이 다시 잘 해보려는 판국에 이번엔 빌헬름 소멸의 위기.. 수명?. 마력이 점점 더 줄어들어서 조만간 사라질꺼라고.
이거 베드 엔딩이라서 그런건지 아님 파슈 루트만 이런건지 아님 빌헬름 본인 루트말고 다 그런건지 좀 더 진행해봐야 알수있을듯.
8장이 끝이 아니라 종장이 있었구나 ㅇ<-<.
아니 축제라니 ㅋㅋ 먼가 분위기가 확 급변하네. 'ㅅ'
고백 멋있어. 할때는 하는 남자 파슈!!! ;ㅅ;)9. 고백도 귀여워 죽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의외로 고백을 란이 먼저 했어. ㅋㅋ 정말 의외다.... 뭐 아벨이 이렇게 티를 내서야 ^^;
그리고 뭇츠리 스케베..< 답게 고백과 동시에 키스도 해치우는 남자. <<
이젠 ㅋㅋㅋ 란에게 접근하는 남자는 국왕이라도 용서치 않겠다는 고압적인 태도 보소 ㅋㅋㅋㅋ. 세라자드 왕에게 존대도 집어치움. ㅋㅋㅋㅋ.
로무아와의 장기 전쟁은 무슨,그전에 내가 로지온을 해치운다는 아벨.
아.. 근데 나 왠지 세라자르는 다 알고 있는거 같은 기분이 듬 ^^;;
음... 아벨이 로지온에게 증오심을 안고 있다는건 알고 있지만, 그 감정을 란에게 갖다 붙이는건 틀린 거 같은데.
이노무 자식. 좋아한다고 누구한테도 넘겨주지 않겠다고 한 여친(?)에게 넌 너무 물러 터졌다면서, 과거 얘기도 안하고 가버리네. -ㅅ-;
케엑..... 간첩 이야기 들려올줄 알았더니 바로 ㅋㅋㅋ 샤오레이에게서 로지온의 아들이 아벨이라는 게 나와버렸음 ^^;;
모데스트 교관이 죽었는데... 하필 제일 의심스러운건 그 '스파이' 일지도 모른다는 거고. 이미 에리아스 등은 '로지온의 아들'이 누군지도 알고 있고... 여러모로 아벨에게 불리한 상황.
아, 이 루트에서도 빌헬름은 소멸 확정이군 ^_ㅠ. 요 앞에 폭주한것도 제대로 사과하고. 역시 단기일 뿐 좋은 아이다.. ㅇㅇ
아벨 진짜 대단한 남자구나. ㅋㅋㅋ 세상에 마검을 이기는 남자라니. 정말 치트키 수준 아니냐며.... 빌헬름이 인정할 정도임. 자신을 쓰러트리는 유일한 남자 라고.
9장.
하아.. 아무리 시기가 미묘하다지만 아벨 너 이자식. 남들이 다 구경가는 마츠리에 지 여친 데려갈 생각도 안하고 ㅋㅋㅋ 혼자서 가게 만들고 ㅋㅋㅋ 정말 실격 아니야? -ㅅ-
혼자 냅두게 한 주제에 ㅋㅋㅋ 티팔렛과 샤오레이가 같이 보내자고 권유한 순간 나타나서 독점욕 마루다시는 좀.. 에라이 'ㅅ')=3
여른 받는데 ㅋㅋ ㅋ시발 씨지는 왜이렇게 이쁘니.. 아벨이랑 있으면 유독 란이 너무 가냘프고 예쁘게 나옴.
이남자야... 여자가 먼저 마츠리 보러 가자고 권유하게 하는게 어딨어.. 역시 연애경험 제로의 뭇츠리는 다메다메다. (한숨)
파슈도 아사카도 에리아스도 모두 다 아벨을 믿어주려고 해.. 크으.. 따땃하다 ㅍㅅㅍ
아벨 입으로 밝혀주네. 자신이 로지온의 아들이고, 그 스파이는 자신이 아니라고.
아벨의 어머니인 '에메라'는 무희로, 로지온의 성에 불려갔을 때 그의 총애를 받아서 아벨을 낳았다고 함.
그러나 어차피 천한 신분의 여자 이므로 팔찌 하나 던져주고 그대로 모자를 내쳐 버린 로지온.
그리고 작년, 다그로드에서의 무술 시합에서 우승한 아벨에게 '이고르'가 접근, 로무아에 와달라고 부탁해 오고. 그 조건으로 내세운게 아벨을 니르바나에 진입 시켜서 선동 시키거나 전멸 하라는 거였다는데....
왕비를 둘이나 들이고 후계자인 왕자가 죽자 마자 낳은지 어떤지도 몰랐던 아벨에게 접근해서 후계자로 내세우려 들었던거 자체가 아벨은 용서 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의 명령을 '듣는 척' 하면서 어머니의 복수를 하기로 결심.
그래도 스파이가 아벨이 아니고 란의 마을을 전멸 시킨 일에도 관련이 없다는게 얼마나 다행이냐....는 누군지 알거 같지만 나는 ^_ㅠ;
샤오레이의 말에 의하면 로지온이 에메라를 버린게 아니라 둘이 깊이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에메라가 몸을 뺀 거였다고 함?.
심지어 이르다스 왕과 로지온이 연적 이였다고? ㅋㅋㅋㅋㅋ 이건 정말 하츠미미다. 놀랍다.
헐;;; 에메라 굉장히 유명하구나.. 각 나라 국왕들이 다 알 정도로 유명한 무희였다고;; 미모와 노래와 춤 다 완벽한 미인... (왠지 초선이 떠올랐다)
심지어 이걸 ㅋㅋㅋ 에바스가 얘기해주니 신빙성이 굉장히 높아졌다... 아.. 나 이후의 전개가 보여.. 란이 이걸 아벨에게 말하면서 설득하려 들겠지 ^_ㅠ.
아라.. 에바스도 알고 있네 아벨이 로지온 아들인거. 이거 뭐 ㅋㅋㅋ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쟝 ^^;; 아버지를 많이 닮았나보다.. 로지온이?.... 아벨.. -ㅅ-?...
다른건 몰라도 이르다스 왕은 확실히 아벨과 로지온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을듯. 그정도로 닮았대.. 그 수염달린 오야지가.. 젊은 시절에는 아벨 처럼 잘생겼딴 말인가..(뭔가 싫...<)
샤오레이는 무기상 말고도 '정보상' 이라는 일도 한다는 듯. 흠.. 마아 예상했어 그건.
음... 역시 란은 이 모든걸 아벨한테 이야기 하네.... 란의 말도 이해는 되고 심정도 이해는 되는데.. 이게 그렇게 쉽게 좌지우지 될 문제가 아니긴 한데... 음.. 아 모르겠따 @_@;;
적어도 에메라가 아벨에게 로지온을 싫어한다거나 복수 해달라거나 그런 말은 한번도 없었을 뿐. 다만, 아벨은 크면서 아버지 없는 아이로서 사랑하는 어머니가 주변에게서 듣는 악담이나 손가락질을 참을 수 없었던거.
그래도 아벨이 끝까지 흔들리지 않아서 뭔가 안심이다. 마아.. 친부를 죽이니 어쩌니 하는 문제 이전에, 이미 아벨과 란은 니르바나의 학생으로 로무아와의 전쟁이 일어나면 반드시 싸워야 하는 입장인걸. 당연한 소리임.
그리고 아벨은 란의 상냥함이 싫지 않다고 하는데 난 싫으네? ㅋㅋㅋㅋㅋ -_-;
종장 시작하자 마자 로무아와의 전쟁.
이게 뭐야... 리샬.... 로무아 병의 복장을 하고 아벨을 치려고.... 세상에나. 스파이가 너였니?.. 찌질한것도 모자라서 레알 악역.. -ㅁ-
아벨을 치려던 이유도 니르바나를 배신하고 로무아 쪽에 붙으려던 목적 이였다고.
머? 모데스트 교관을 죽인것도 리샬이라고 ㅇㅁㅇ.
모데스트 교관 자체는 로무아와 내통 중이였고 니르바나 학생들의 전투력에 관한 정보도 죄다 알려줬다고 함. 마아 수상해 보이기는 했는데 -_-;;;
... 그리고 스파이 또한 리샬 본인이라고. 이젠 아라이자라이 다 말해두네? 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 비겁하고 치사하고 더러운 쌍늠. 모두가 있는 앞에서 아벨의 정체도 밝히네.. 와.. ㅇㅍㅇ)+++
와.. 전개가 정말... 뭐 감상 쓰고 자시고 할것도 없이 너무나도 급변한다.. 으아.. ㅇㅁㅇ...
가장 격정적으로 반응하는 파슈도 안타깝지만, 아벨이 말하는 로지온을 치고 싶은 이유 또한 그 자리에서 바로 모두가 납득하고 믿어주면 사스가니 너무 겜이 약한 거고. ㅋㅋㅋㅋ
세라자르 왕이 말하는건 얄밉지만 확실히 맞는 말이기도 하고... 에바스 사마 아리가또 아리가또 ㅠㅠ)/
베드 엔딩 답구나.
아벨과 로지온이 싸우다고 서로 찌르고 같이 죽고, 그대로 전쟁은 장기화.
빌헬름도 그대로 사라지고 란은 계속 전쟁에 참가 한다..라는 식으로 끗.
로드해서 해피 엔딩. 이번에야 말로!!
... 아 란... 0ㅅ0 심정은 이해되는데 그 와중에 끼어들지 말자. 확 주둥아리를.. ㅇㅍㅇ)+!.
어쨌든 아벨은 로지온을 죽이지 않고 잡는 걸로 끝내고 본인이 왕이 되신다고 함.. 슥에 ㅇㅅㅇ...
대신, 서쪽 지방의 나라들과의 전쟁은 두번다시 일으키지 않겠다고.. 멋지다 ㅇㅇ.
빌헬름도 그대로 사라지고 ^_ㅠ... 마아 해피 엔딩이다.
음.. 역시 왕이 되셨으니 그대로 니르바나에 머무르는건 무리가 있지.
왕에 대한 공부나 지식을 습득한 후에 맞이하러 올테니까 란은 그대로 로무아의 왕비가 되어라 < 명령형이냐 ㅋㅋㅋ 웃으면서 ㅋㅋㅋ 이녀석 ㅋㅋㅋㅋㅋㅋ
네가 평화니 어쩌니 하는 약해 빠진 소리나 해대니 내가 그 남자를 못 죽인거 아니냐, 그러니 책임져라< ㅋㅋㅋㅋㅋㅋ.
원거리 연애가 되는 셈이지만 길지 않겠찌 ^_^
현실이 그렇게 녹록한게 아니지요. 하긴. 왕을 쳤다고는 해도 로무아에서 완전히 환영 받기는 힘들거 같고, 로무아 자체의 문제.. 자원 고갈이라든가 여러가지 가 있을 꺼고, 무엇보다 그! 로지온이 성에 남아있다고 하니 로무아에 가면 그 남자 얼굴 매일 봐야 한다고 ㅋㅋㅋ.. .아... 내가 생각해도 암담하겠다 아벨 ^_ㅠ
머야 이남자 ㅋㅋ 이 모든 싫고 귀찮은걸 다 감안 한게 란의 부탁..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 오리티시아 대륙의 평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
여친의 뜬금없는 부탁을 현실로 해주는 능력남.. 슥에나.. ㅇㅁㅇ
하긴, 그냥 아벨 성격으로는 이런 귀찮기 짝이 없는 짓 안하고도 남지. ㅇㅇ. 그냥 로지온 처치하고 훌훌 떠나 버리고도 남을 녀석인데.. 감동이다 ㅠㅠ
아.. 아벨 달달해.. 뭇츠리 답다.... 연애 한번도 안했던 녀석이 확 변해 버리니 그 갭이... 참.. ^ㅠ^
cv 마에노 인것도 너무 위험하네요.. 흐.. 내 귀 녹는다.. //ㅅ//
아아. 니케 루트 개방되었어.. 슬프다.....
아 정말 야루키 데나이...
공략 사이트에서 티팔렛 공략 가능한 전재로 되어 있어서 그냥 니케만 싹 다함. 티팔렛때도 첨부터 해야해 망할.
진짜 간단하게 해야지. 주절 거리는것도 없고.
니케 참 이쁘구나. 란이랑 여자 친구 사이라고 해도 믿겠어.. cg들이...
파슈도 어좁이긴 했지만 그래도 여긴 남자 '애' 라는 느낌이 들긴 했는데 니케는 레알.....
이런 비쥬얼에 암살자라고 해도 내가 1도 안끌릴 수 밖에 없지 않으니?.. 나한테 먹히는 걸로 하려면 아르바로 정도는 데려오세요 ^_ㅠ...
이 루트에서도 3왕에게 불려가서 '고향이 멸망한 이야기, 로무아에 대한 이야기, 간첩'에 관한 이야기를 듣네. 존똑인데 스킵이 안됨 ^_ㅠ..
다만 여기선 간첩 잡아달라는 부탁은 없이 그냥 '보고'만 해준 셈.
...음.. 뱀에 물린 헤프닝은 그렇다 치는데 왜 하필 그게 허벅지고 ㅋㅋㅋ 허벅지에 손과 입술을 대서 피를 빨아주는 씬이 cg로 있는 거지.. 니케가 처음으로 남자로 보이긴 한다만 ^^;.
란의 아버지를 죽인건 침공해온 마을의 전사가 아니라 로무아 측에서 보낸 '암살자' 라는 소리를 몰래 듣게 된 란.
... 'ㅅ).. 루트가 보여....
코렛트와 기드가 친부녀 사이가 아니라는게 이 루트랑 무슨 상관이지.. 아 근데 코렛트의 회보라색 눈동자? 저거 한 마을에서만 유전으로 내려오는 독특한 거라고 하는데... 니케도 저렇지 않나? 'ㅅ'?.
모데스토 교관은 여기서도 죽는데, 이번엔 란이 제 1 목격자임. 그리고 후드를 벗은건 니케.. 인거 같은데.?
란은 제대로 봤고 그걸 에리아스에게 보고도 했지만 평상시 너무나도 약한 모습만 보여준 덕분에 안믿음. 란도 안 믿고 싶어하는 느낌이고... 마아 근데 사실이지 말입니다.
아니 근데 위의 아벨 루트에서는 리샬이 본인이 했다고 하더니 거짓말 이였구나.. -ㅅ-
8장 시작.
니케 너 이색히 연기봐라 ^_^. '나랑 똑같이 생긴 누군가라도 본거야? 헤에. 세상에는 본인이랑 쌍둥이 처럼 닮은 사람이 셋이 있다더니 그런 걸지도 몰라! 'ㅅ'!)' <.. 와.. 때려주고 싶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니스 누님은 니르바나에 관련된 사람이 아니니 그 '니케' 라는 학생을 의심하는 모양.
아... '믿고 있어요' 라는 선택지 택하기 싫은데요 ㅋㅋㅋㅋ 씃.
아니 왜 이렇게 의외의 전개가 이어지냐. 코렛트의 생일 파티가 열렸나 했더니 기드가 로무아의 '천인대장' 이였다고?. 역시 코렛트는 줏어온 딸이고 ^_ㅠ;
음... 어딘지 모르게 니케, 란과 상황이 닮았네. 기드가 코렛트의 마을을 멸망시켰고 어쩌면 그녀의 친부모 또한 죽였을 지도 모른다고.. 그래도 갓난 아기인 코렛트를 친모에게서 넘겨 받으면서 정신을 차린건 좋았다지만.....
베드 엔딩 1.
멍청하게도 오지 말라고 하는데도 말 안듣고 설치다가 뱀에 물려 죽음. 'ㅅ'...
만약 네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나타난다고 해도, 너는 그 손에 피를 묻히면 안돼... 내가 그 범인을 죽여줄테니까 <.
... 연기? -ㅅ-?... 진심같기도 한데?
자. 코렛트는 이제 스스로 잘 넘어서서 일어섰으니 이제 란과 니케 차례일듯.... 근데 이 루트는 나오는 조연애들 하나하나가 다 '복수 할 수 있을지 없을지의 관계'를 지칭하고 있는데. 'ㅅ')=3
종장 시작.
음성 안듣고 초 속독으로 하니 초 빨리 끝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2시간 반쯤 됬나.
베드 엔딩 2.
니케에게 앗케나쿠 암살 당하고 끝..인가 했는데 cg도 있고?
어? 이고르들이 란을 잡으로 오고 있다고?... 제대로 지킬수 없으면 어차피 로무아의 손에 들어갈 테고 그렇게 될 바에는 자신의 손으로..
이미 죽은 애 끌어안고 고백해봐야 뭐하니 ^_ㅠ... 니케가 이고르들이랑 싸우는 모습도 볼 수 없고.
로드 해서 해피 엔딩.
이야이야.. 베드 엔딩때는 못줬따는 '반지'를 주면서 그 반지를 소중히 해달라, 그리고 나랑 약속해. 절대로 숲에 들어오지 않겠다고... 라고 말하면.. 전나 사망 플래그쟝.... 내가 란이라도 따라가겠다.
사스가니 여기서 부턴 음성 들어야겠다. 볼륨 온 <.
피로 물든 단검 쥐고 있는게 왜 이렇게 멋있어 보이지..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남자다워 보여서 그런가.
이야이야.. 오르테시아의 암흑 세계에서 최강자로 불리우신다고 ㅋㅋㅋ 머라고요 ㅋㅋㅋㅋ 강한 암살자라고는 생각했지만.. 오....
....... 니케.. 엄청 강한건 알겠는데.. 실력을 숨기고도 들키지 않을 정도로 강하다는게 상당하다는 뜻이라는것도 알겠는데... 아벨하고 싸우면 누가 이기지? 엉뚱하게 궁금해졌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고르도 이겼어.. 멋있어.. ♥_♥
고아인 아이들을 모아서 암살자로 기르는 길드 출신.
암살은 하지만 최소한 로무아에 정보를 파는 짓은 안했구나. 그럼 간첩은 역시 리샬 맞았나보네.
아니.. 이런 고백을 해오면 ㅠㅠㅠㅠㅠㅠ.
너한테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는거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지만.. 너한테 미움 받아 버리면 내 세계는 부서줘 버려. 내 세계는 너 뿐이니까.
너한테 미움 받아 버리면... 네 곁에 있을 수 없다면 내가 이 세계에 남아 있을 이유도 없어져 버리니까.
네 아버지를 죽인 범인은 내가 죽여 버릴 테니까.. 라는 말 그대로 자살 ^_ㅠ.. 아니 근데 cg에 목이 그인 부분까지 다 보여주네 빗쿠리;;
아니 ㅠㅠㅠㅠㅠㅠ 니케 ㅠㅠㅠㅠㅠㅠㅠ 시부엉 ㅠㅠㅠㅠㅠㅠㅠ 휴지 어딨어 ㅠㅠㅠㅠ 내가 이 루트에서 울다니 ㅠㅠㅠㅠ 이게 머야 ㅠㅠㅠㅠㅠㅠㅠ
빌헬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빌헬름이 전장이 아닌 데에서 전쟁에 관한게 아닌데에다 자신의 힘을 쓰는거 첨봐 ㅠㅠㅠㅠ
끄흡.. 아 젠장. 여기서 눈물이 났다니 패배당한 기분이다 레알 ^_ㅠ...
빌헬름 잘가 ㅠㅠㅠ 이 좋은 녀석 ㅠㅠㅠㅠㅠ
키오라 사마의 말들도 하나같이 포풍 눈물.. 뜨흡 야메떼 ㅠㅠㅠㅠㅠ
머시여.. 끝난줄 알았는데 안끝났어 ㅋㅋㅋㅋ 그대로 로무아가 침공해옴.
니케가 모두 앞에서 활약하는 순간이 오는것인가!.............. .. 는 한순간에 끝나네.. cg가 있음 뭐하나.. 순간에 지나갔는데.. ㅇㅁㅇ
여자는 입단 금지지만 기드가 강력 추천해서.. '남장' 해서 가는걸로 전개가 흐름... 하아;; 무모하기는;
기드 ㅋㅋㅋㅋㅋㅋㅋ 라스틴이 벌써 란을 맘에 들어 하는걸 아주 잘 눈치채고 있는뎁쇼 ㅋㅋㅋㅋㅋ '나라면 소중한 '것'은 곁에다 두고 나쁜 놈이 채어가지 않도록 지킬껀데 말이지 ^_^<' 라고 라스틴 도발중 ㅋㅋㅋㅋ
란의 남장 버젼 이름은 '셸딘' 이래 ㅋㅋㅋ
남장 하고 있따는 자각은 있니.... 위험한 상황이라고 해도 '꺄아아' 하고 비명을 지르면.. -ㅁ-;
베드 엔딩 1 완료.
너무 노도의 전개라 뭐라 쓸 그것도 없이 봤는데. 와;;;; 바르디아 완전 개썅미친놈 개또라이 쓰레기네. 얘에 비하면 로무아 측은 선이다 선. 뭐 이런 미친놈이 다있어;;;
유리아나를 감싸고 죽는 엔딩; 와;;;; 라스틴;;;; 네가 이 형좀 처치해라 진짜 와;; 지금까지 본 엔딩 중에서 제일 꿈도희망도 없...;; 와;;;
로드해서 계속 진행.
라스틴과 새벽의 매 단원들이 달려와서 구해줌.. 인데.. 역시 형한테는 어떻게 할 수 없구나 ^_ㅠ.. 일단 무사히 란과 유리아나, 유안을 구출했으니 된건가.. 하아;
마검의 유래에 대해선 지금 처음 듣는거 같은데. 제일 첫 패왕인 '로뭄스' 라는 자가 지닌게 마검 이였다고.
에리아스 교관님 너무 멋져 ㅠㅠ.... 라스틴의 '복잡한 사정'도 대강은 알고 있는 느낌.
그리고 ㅋㅋㅋㅋ '새벽의 매' 활동도 알고 계심 ㅋㅋㅋㅋ 사스가... 에리아스 교관님.. 사랑해요.. //ㅅ//
근데 유리아나도 라스틴도 란도 아까의 그 급박했던 상황이 너무 순식간에.. 하루도 안지났는데..특히 유리아나랑 란은 그런 천하에 다시 없을 사이코를 만났으면 진짜 트라우마 장난 아님? 유리아나는 평상시의 그 밝고 늠름하던 모습이 생각이 안날 정도로 공포에 질렸었던데.. 와.. -ㅁ-?.. 마아 츳코미와 요소오.
9장 시작.. 왜이렇게 짧은거 같으니 ;ㅅ;...
라스틴의 과거를 대강이긴 하지만 소론에게서 들을 줄이야. 아버지가 위병장이고 어머니가 시녀장이여서 두 형제의 소꿉친구 였다고.
라스틴이 워낙 사람의 눈길을 끄는 뛰어난 아이인 데다가 바르디아는 조용하고 책 읽는걸 더 좋아하는 타입이여서 라스틴이 16세가 되던 해에 왕위 계승권을 두고 주위에서 파벌이 갈라져 버렸다고. 그래서 라스틴은 도망치듯 니르바나로 와 있는 상태라는 듯.
베드 엔딩 2 선택지 완료.
축제의 밤, 라스틴은 새벽의 매 활동도 그만두고 니르바나도 관두고 형과 결착을 지으러 간다고 빠빠이. 물론 란은 내버려 둠. 좋아한다고 고백했지만 그래서 말려들고 싶지 않으니 잘 있어라... 앗케나이네 'ㅁ';
하긴; 이 겜에 완벽한 악역은 구스타프나 죽었던 교관 정도 뿐인거 같았다; 바르디아는 차원을 달리하는 악역인거 같아서 존무였는데; 이런 설정으로 나오면 마아.. ㅋㅋ 나중에는 형하고 화해할거니..? ( .-.)
이겜 발매 될때 카베동이 유행이였냐며 ㅋㅋㅋ 벌써 몇 번째야 ㅋㅋㅋㅋㅋㅋ 달달한 상황에서도 카베동이라니 ㅋㅋㅋㅋ
오오, 지금까지 루트 중에서 키오라 여왕이 빌헬름 실체 보는건 이번이 첨인듯?
빌헬름.. ㅠㅠ... 란이 신경쓰지 않게 일부러 거짓말 하네.. 자신이 란의 몸에서 사라지고 딴 검으로 옮겨 간다고 거짓말을.. ㅍㅅㅍ.. 못 옮겨가잖아.. 키오라 여왕은 대강 눈치챈거 같지만 ^_ㅠ..
빌헬름 바이바이 ^_ㅠ... 그래도 이 모든 음험한 생각들이 다 바르디아의 본체? 실체가 아니란건 다행인지 뭔지..
흠. 결국엔 왕위 계승권을 내려놓고 승려가 되겠다는 형님. 결과적으로는 라스틴이 차기 왕이죠. 네 그런거죠 ㅋㅋㅋㅋㅋㅋㅋ
니르바나 졸업하면 뭐 할거냐는 질문에, 나는 앞으로도 키오라 여왕님의 도움이 되고 싶니 어쩌니 하니까 라스틴 왈 '난 키오라 여왕한테 진거야? ㅋㅋㅋㅋ 지금 나 프로포즈 중인데?' ㅋㅋㅋㅋㅋ 란 둔하긴.
에필로그 전나 달달하구나 ㅋㅋㅋ 독점욕 강한 남자 스키다 //ㅅ//)9.
이번엔 눈 뿐만 아니라 귀도 호강이로세 ㅠㅠ.
루나리아의 꽃이 싫다는 티팔렛. 뭔가 연관이?
마법진을 그리면서 악마를 소환해서 소원을 빈다.. 라는 공통에서 잠깐 나왔던 소재도 티팔렛 루트완 연관이 있는듯?
티팔렛은 결코 챠라오가 아니라 어떤 의미 여성을 싫어하는 느낌까지도 잇음. 뭐; 이렇게 스토커 같이 여자들이 달라붙어 대면 싫을만도 하지만.
지금까지 누구도 사랑한적 없지만, 점술사라는 직종상 상냥하게 대했더니 다들 착각해서 들러붙는다고; 조냉 잘난체 같은데 애는 진짜라 뭐라 할말이 없다 ㅋㅋㅋㅋ
공통 루트에서 어느정도 떡밥이 나왔었던 소재는 각 루트 마다 조금씩 다 언급 되는구나.
지하 무덤에서 들려오는 신음 소리라든가, 디모스라든가.
100년 전 미르베리아 왕성이 습격 당한적이 있는 데 그 때 죽은 영혼들이 디모스가 되어서 공격해옴. 그걸 강인한 마력진으로 눌러 버린 상태. 근데 그것에 대한건 역사로부터 사라진것 처럼 비밀시 되어있다고.
유안이 이런 걸로 도움(?)이 될 줄이야.
그 전투 후 키오라 여왕이 즉위 했으니 그녀가 했을 수도 있다는데.. 과연.
음... 야케니 지하 무덤에 가고 싶어하네 티팔렛?.
엣?. 죽은 니르바나 학생의 영혼이 디모스화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이건 생각도 못했다;
결국 유난, 유리아나, 란, 티팔렛 이 넷이서 몰래 지하 무덤에 침임.. 그리고 정말 '마법진' 발견.
메피스토는 의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이 마법진을 수호하는 사람이기도 함.
100년 전의 디모스를 봉인한 곳이 맞기도 하고 고귀한 피를 지닌 어떤 분의 희생으로 강력하게 유지되고 있는 마법진이라.흠..
티팔렛 기억 상실 이였다니. 이 마을에 오기 전의 기억이 1도 없다고... 어쩐지. 내가 아주 오래전에 들었던건 키오라 여왕과 연관이 있다는거 같았는데 아닌가?? 했다고. 기억 상실이라면 납득.
기억이 없으면 없는대로 딱히 불편하지 않아서 포기 상태라고는 한데 란한테 알려주는거 보면 역시 신경은 쓰이는 모양.
기억이 없다고 해도 '있을 장소'는 필요 하다, 내가 기억을 찾는걸 도와줄수 있는데까지 돕겠따... 이 순간이군요. 티팔렛이 넘어온게? ㅋㅋㅋㅋㅋㅋ
이 루트에서 야케니 마이아 교관하고 얽히는가 했더니 이키나리 란을 불러내서 뭔 소리를 하는건지.
키오라 여왕이 악마와 계약 중이라고?
1년에 몇 번 진혼제를 위해서 지하 무덤에 오는 여왕. 그 때 우연히 마이아 교관이 여왕이 어떤 남자와 대화하는걸 들었는데 그 내용이 '내가 죽었을 때엔 계약을 반드시 지켜줘' 라는 것이였다고.
마이아 교관은 지금까지 인간 같지 않게 '상냥하기만 한' 여왕 보다는 악마와 계약을 해서라도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다는 여왕 쪽이 더 좋닥ㅎ ㅏㅁ...
메피스토가 악마라.. 마아 다이타이 눈치는 챘지만. 일단 이름에서 부터 저렇고. 마이아 교관이 본 키오라 여왕과 대화하던 것도 그라고... 근데 악마라면 보통 누가 자기들 이야기 엿들으면 대번에 눈치채지 않나?^^;
결과적으로 마이아 교관이 란에게 부탁하려는 건 메피스토에게 마이아 교관과 계약을 맺게끔 권유해달라는 것. 그녀에게는 반드시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다는데? 영혼까지 내어줄 정도로.
근데 그게 뭔지 안알려주면 어떡해 ㅋㅋㅋㅋㅋ -_-
메피스토 ㅋㅋㅋㅋㅋ 악마냐고 물어보니 응 내가 악마다 < ㅋㅋㅋ 심지어 도성 밑의 아이들에게 마법진에 관한 놀이를 가르쳐 준것도 그라고 함.
결과적으로 마이아 교관의 부탁은 거절당했는데... 그녀가 혼을 팔아서까지 이루고 싶은 소원이 무엇이며 메피스토 기준에 '그 소원을 이뤄줄 수 없는 충분하지 못한 댓가'는 또 뭐냐고. 워매 답답해 -_-.
티팔렛 목소리 부터 달라졌어 ㅋㅋㅋ 야들야들해 ㅋㅋㅋㅋ
란이 '악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더니 대번에 란이 그 악마와 만났다는 것도 눈치채고 그게 메피스토라고 찝어냄. 사스가 점술사.<
일반인은 1도 모르는 모양이지만 메피스토에겐 보통이 아닌 강력한 마력이 있어서 수상했었다고.
티팔렛 이이나..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사랑에 빠지는 단계'가 자세하게 그려짐. 앞의 네 사람은 어떤 형태로든 간에 란과 오래(?) 지냈기 때문에 연애 전개가 좀 급작스럽다는 생각이 들거든. 개인 루트 들어가자 마자 그러니까. 근데 티팔렛은 호톤도 접점이 없었다가 그 계기를 잡고 난 후 부터 차근차근히 밟아오는 느낌이 들어서 더 맘에 듬.
기본적으로 타인과 거리를 두고 땅에 발이 붙어 있지 않는 듯한? 티팔렛이여서 더 그렇게 느껴지기도 하고.
뭔가 소중한 것. 아니면 잃어선 안될 소중한 사람이 전에도 있었다면 자신이 기억을 잃더라도 바로 되찾지 않았을까. 고로, 전에는 그런 것도, 그런 사람도 없었을 거라는 티팔렛. 란이 최고라는 말을 특이하게 돌려하네 ㅋㅋㅋㅋㅋ 사실이긴 한데.
지금은 소중한 '것'이 생기고 '놓고 싶지 않고 잃고 싶지 않은 것' = 란. .. 좋지 아니한가.. 크.. ㅠㅠㅠ 오래 돌아온 보람이 있도다 ㅠㅠ
앞으로는 죽고 싶다는 말도 안할꺼래, 란 옆에 있고 싶어서 ㅍㅅㅍ... 크흡흡. (감동)
8장 시작.
왜 뜬금 없이 전투씬이 이렇게 길게 이어지나 했더니 니케가 란을 구하려고 잠깐이나마 본실력을 보인걸 알려주고 싶었나 ㅋㅋㅋㅋㅋ 마아, 니케 본인은 무아지경으로 던진 나이프가 우연히 맞은 거라고 말하고 란도 그대로 믿어 버리지만은야.
베드 엔딩 선택지.
잠깐 자기 따라 오라는 티팔렛의 요청을 거절했는데 다음 날, 찾아갔더니 문이 닫겨 있는 데다가 샤오레이는 티팔렛이 누군지 조차도 모름. ㅇㅁㅇ. 기드도, 코렛트도 잊어버림.
메피스토는 '티팔렛이 원했기 때문에' 사라졌고 모두 다 그를 잊어 버린 거라고 함.
그리고 란에게 계약을 걸었는데 란이 자신의 혼을 걸어서라도 티팔렛을 만나려고 해서.. 어... 근데 티팔렛은 란을 만나고 싶지 않다고.. @ㅁ@;;.... 어느쪽의 소원을 들어줄까나? < 하고 베드 엔딩.
야이.. 악마는 악마다. 야. 란의 혼을 받았잖아!! ㅇㅍㅇ)+!
아니 근데 달리 생각해보면 란의 별 거 아닌 '선택지' 하나에 절망해서 그대로 사라져 버릴 정도냐 티팔렛... 이 세상에 머물러 있는 유일한 이유쯤 되는 모양임. 더 좋아 //ㅅ//.
다른 선택지에서 그를 따라가지 않는다는걸 택한 것 만으로도 사라질 만한 이유가 되는 구나. 이 순정(?)남 같으니.
질투.. 좋지 암.. //ㅅ//... 다른 남자랑 이야기 하는것만 봐도 질투 나고, 전장에 설 수 없고 란을 지킬수 없는데 란의 남자 동료들은 그게 가능하고....
애정을 갈구하는 남자 정말 다이스키다 ㅠㅠㅠ 그게 캇키라면 더 말해 뭐해 ㅠㅠㅠㅠㅠㅠ<
이 남자 보소 ㅋㅋㅋㅋ 사랑이라는 감정을 잘 모르겠다고 주저하는 란 에게 질투 요법을 시전하심 ㅋㅋㅋㅋㅋㅋ 상상만이긴 하지만 마아 확실한 수단이다. 남주기 아까우면 그게 애정이지 뭐 < ㅋㅋㅋㅋㅋ
존나 ㅠㅠㅠㅠ 나를 죽이려고 ㅠㅠㅠㅠ '제발.. 내 것이 되어줘' < 이런 고백 하지마아아 ㅠㅠㅠㅠ
연애는 한번도 안해봤다는 남자치고는 너무나도 능숙하다.. 사스가 라스틴이 눈엣가시로 여길 만한 상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겁한데 멋있어 ㅠㅠ
자 슬슬 진상 타임인가.
야밤에 루나리아의 나무 밑에 티팔렛이 영혼 빠진 모습으로 나타나서 꽃잎을 만졌더니 그대로 시들어 버림. 티팔렛 본인도 캐당황해서 그 자리에서 도망쳐 버리고 메피스토에게 물어보니 그는 알지만 대답 못하니 여왕에게 물어보라고.
9장에서 바로 베드 엔딩 2로 넘어가나 했더니 더 진행되는가보다.
키오라 여왕은 티팔렛과 연관이 있지만 그걸 감추고 있음. 근데 베드 엔딩 선택지 때문에 란이 티팔렛에 대한걸 묻지 않는걸 택했더니 '실망 하는 듯한' 표정이라고. 'ㅅ' 흠..
마이아 교관에게 쌍둥이 남동생이 있었구나. 뭐든지 마이아 보다 더 뛰어난 남동생 이였지만 20살 때 마차에 치일뻔한 아이를 구하고 대신 사망.... 마이아 교관이 바라는 소원은 그 남동생을 되살리는 것 이였다고.... 마이아 교관의 일은 어떻게 해결 되려나. 메피스토가 바라는 '그녀 안의 가장 가치있는 것'이 뭐였기에. 'ㅅ'..
눈 앞에서 티팔렛이 사라진걸 보고 경악해서 티팔렛 가게로 쳐들어가니 샤오레이랑 같이 담소중. '실체 없는 남자' 였구나 너...
그러고보니 이 겜, 전 공략 캐러가 란에게 보석류를 선물하네 ㅋㅋㅋ 미안.. 젤 첨에 공략한 파슈가 기억 안나.. 아마도 손에 그려준 문신인거 같긴 한데 파슈의 경우.... 역시 다른 넷 보다 부족하군 ( ")
아사카 진짜 대단하다;; 지하 무덤의 기색에 너무 민감한 것도 그렇고, 티팔렛의 '그림자가 흐릿하다, 환상 처럼' 이라고 말한 부분도.. ㅇㅁㅇ.
아사카네 모계에 있다는 그거 혹시 '미코' 아님? 암만 봐도 그런거 같아 ㅋㅋㅋ
전개 슥에나 ㅋㅋㅋㅋㅋㅋ 눈 앞에서 티팔렛이 '난 그녀를 말려들게 하지 않아!!!' 하고 절규 하고 사라짐 > 루나리아의 나무 밑에 갔더니 메피스토가 만나게 해주겠다고 함 > 루나리아의 바로 밑이 지하 무덤이고 거기로 갔더니 이번엔 마이아 교관 등장 > 란의 목에 나이프를 들이대고 나랑 계약 해달라고 메피스토에게 땡깡 > 메피스토 왈 '네가 네 남동생을 살리기 위해선 가장 소중한걸 내놔야 하는데 그게 니 남동생인걸?' > 그때 사슬에 묶인 긴 머리의 티팔렛 등장 > 그리고 란을 1도 못알아보고 메피스토랑 얽히지 말라고 충고함. ㅋㅋㅋㅋ 존나꿀잼 ㅋㅋ
티팔렛이 기억을 잃었다기 보다는 이 쇠사슬에 묶인 티팔렛이 '본체'고 란과 추억을 공유하고 마음을 나눈 티팔렛이 그의 '환상'. 아예 '그' 라고 따로 지칭할 정도.
역시 겪은 사람이 자세히 애기해 주는게 좋지.
100년 전 옆 나라 '후름' 과 전쟁 중이였는데 승기는 있었지만, 적 편의 마법사가 '금기의 주술'을 써서 죽은 병사들을 '디모스화 ' 시켜서 왕성을 침공함. 전 왕이 죽고 왕도가 멸망 당하기 직전, 티팔렛은 디모스를 봉인할 '강력한 마력'을 간절히 바랬고.. 그때 그 부름을 듣고 나타난게 바로 메피스토.
봉인의 조건은 이 엄청난 수의 디모스를 봉인하는 대신, 티팔렛 자신이 봉인의 열쇠가 되어서 지하 무덤의 마법진에 계속 붙들려 있는 것... 지금까지 란이 만났던 티팔렛은, 그의 유일한 소원으로 '누구의 기억에 남지 않아도 좋으니 왕도를 계속 지켜보고 싶다' 란 것에서 나온 것이였다고 함.
지금까지 티팔렛에게 접근 했다가 다치거나 했던 여자들 다 마법의 반동으로 아예 접근 조차 못하게끔 되어 잇었던 건데 란에게는 무의미. 닷떼 속에 마검이 있는걸 ㅇㅅㅇ.
메피스토는 란 속에 있는 마검의 존재 때문에 봉인이 좀 불안정해 졌기 때문에 란의 기억속의 티팔렛을 지워야 겠다고 하고, 본체 티팔렛도 동의하고.. 흐읍 ㅠ
기억 못하면 충격 요법이라고 ㅋㅋㅋㅋㅋ 키스 하면서 기억해 내라고, 우리 추억을 기억해 내라고 ㅋㅋ
아니 근데 란. 이 대책없는 기집애야. 티팔렛 구하고 싶은건 알겟는데, 티팔렛이 사라지면 봉인이 풀려서 디모스가 깨어난다니까.. 그건 어떻게 할수도 없는거 아니냐며. 니케때도 느꼈지만 레알 사랑에 목숨 거는 벼... 크흠. 뭐 그런 타입이네 -_-;
봉인이 약해진 것도, 루나리아의 꽃이 시들기 시작한것도 본체.. 그냥 티팔렛의 '소원'. 란과 같이 있고 싶다는 소원 때문임.
베드 엔딩 답네 ㅋㅋㅋㅋㅋ 이도 저도 안된다면 티팔렛의 소원대로 영원히 그의 곁에 있겠다는걸 택하는 란. 그리고 그것을 들어주는 메피스토. 그나마 cg가 있고 그게 묘하게 예쁘달까 인상 깊어서 음.. 'ㅅ'.. 어떤 의미 둘은 행복하긴 하겠다만.
로드해서 이번에야 말로 해피!
메피스토가 새로 제안을 해왔으니, 티팔렛을 놓아주는 대신 그 마검의 마력을 사용한다 > 마검.. 빌헬름도 사라진다.
키오라 여왕이 본체 티팔렛과 만나는건 100년 만이구나 ;ㅅ;
아.. 키오라 여왕도 메피스토와 계약을 했다고 ㅠㅠ 그녀의 수명이 끝났을 때 그녀가 티팔렛 대신 봉인의 매개체로 계속 묶이겠다고 ㅠㅠ 이 남매는 진짜 ㅠㅠ.
그리고 지금은 계약의 변경을 요구하니, 지금 당장 티팔렛 대신 자신이 봉인의 매게체가 되겠다고 하심 ㅠㅠ. 니르바나의 학생들도, 다른 두 왕도 있으니 대륙은 안전할꺼라고 ㅠㅠ 누님 ㅠㅠㅠ.
빌헬름 ㅠㅠ 너 이자식 매 루트 해피 엔딩때 마다 나 울릴래 ㅠㅠㅠㅠ 매 루트 마다 ㅋㅋㅋ 공략 캐러보다 더 빛나는 빌헬름 어쩔꺼야 ㅠㅠ 이 씬스틸러 ㅠㅠㅠ
와.. 근데 너무 간단히 해결되네.. 사스가 마검 사마사마 ^_ㅠ.
메피스토도 사라졌다고. 계약도 사라진건가 그럼? ㅇㅅㅇ?...
마이아 교관이 왜 이렇게 조용한가 했더니 그때 기절 했었구나. 대신 중간부터 의식이 돌아와서 모두의.. 키오라, 빌헬름, 티팔렛, 메피스토, 란의 대화 다 들었다고... 그러니 이제는 무의미한 욕심을 버리고 삶을 살아가겠다고 함. 메피스토의 덫에 빠지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이니 ㅍㅅㅍ.
티팔렛은 티팔렛 본연인 그대로 성 밑의 점술 가게에 그대로 눌러 있는가봐 ㅋㅋㅋㅋ
달달하구나.. 사스가 라스틴과..... < 뭔가 대사라든가 너무 달달한데 라스틴 보다는 이게 천연이라.. ㅋㅋㅋㅋㅋ 본의 아니게 챠라한 느낌까지 줄수 있음 ㅋㅋ 아니 물론 본인은 란 말고 딴 여자 따위 1도 관심 없겠지만. 여자라고 다 칭찬하고 떠받드는 타입도 아닌게 더 좋고 ㅋㅋㅋ
란이 너~무 사랑스럽고 너~무 소중해서 혹시라도 곁을 떠나면 어쩌나 하고 불안해지고 약해지고 ... 그러다가 '가두고 싶어 진'다고 ㅋㅋㅋ .. 네쿠라인 것도 한 몫합니다. 네.. 집착계 네쿠라...
심지어 자신과 '환상의 티팔렛'을 따로 구분해서 질투심까지 든다고 ㅋㅋㅋ 나는 지하실에 감금 되어 있었는데 맘껏 데이트도 하고 너에게 닿았던 그녀석에게 질투 한대 ㅋㅋㅋㅋㅋ
드디어 에이션트 메모리즈 오픈. ㅠㅠㅠㅠ 큰 빌헬름이다아아아 ㅠㅠㅠㅠ 존잘 ㅠㅠㅠ 목소리도 존잘 ㅠㅠㅠㅠ
빌헬름의 과거를 빌헬름 본인이 그림책 넘기듯이 설명해주는 전개구나.
한참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고대 시절, 마을을 지나가던 용병에게서 눈독들여 져서 그대로 소년 용병이 된 빌헬름.
그렇게 용병 생활 하다가 그를 줏은 용병대장이 한 왕국의 기사단에 들어가면서 빌헬름도 따라서 기사가 됨.
그러던 어느 날, 성에서 연회가 열리고 적당히 취해 있을 때 빌헬름에게 한 노파가 찾아와서 낡은 검을 들이대고 '이 검은 대륙 최강자가 들 수 있는 검인데 너한테 어울리겠느냐?' 라고 도발을 ㅋㅋㅋㅋ
머시라... 마검을 만든게 메피스토 였다니.. 그럼 마검 들고 아무리 설쳐도 의미 없엇네.... 그리고 빌헤름에게 검을 준 '노파'도 ㅋㅋ 메피스토 였다고. 하긴 악마가 모습을 맘대로 바꾸는게 일도 아니겠지만.
어린 시절 부모로 부터 떨어진 마음의 공허, 많은 전장을 다니면서 많은 목숨을 앗은 덕분에 타인의 존재 가치를 잃어 버린 남자 = 빌헬름.
마아, 다시 이야기가 빌헬름 파트로 넘어가서... 그렇게 노파에게서 받은검을 반신반의 하면서 써봤지만 정말 빌헬름을 대륙 최강자로 만들어 줬었고. 그렇게 전장에서 활약하던 때에 '그녀석'에 의한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해서 마구잡이로 싸우다가 사망.
정신을 차려보니 마검 안에 있었다고... 여기서 부터는 소년 빌헬름?.
빌헬름이 마검 안에 갇힌 상태는 그거네, 절대로 빠져 나올 수 없는 굳건한 감옥 안에 혼자 남아 있는거. 엄청나게 높은 천장에 달린 창문에서 들어오는 빛 만이 유일하다고.
마검안에 갇힌 빌헬름은 기본 그 감옥에서 벗어 날수 없는 상태지만 검을 쥔 사용자가 검의 힘을 바랄 때 그 사용자의 의식에 동화되어서 밖에 나올수 있음.
그렇게 영겁의 시간을 흐르면서 빌헬름의 모습은 점점 어려지게 되고 힘도 약해지게 되고 기억도 애매하게 변해 가고.
음... 메피스토가 검을 만들어서 거기에 약간의 마력을 더한 후 인간에게 던져준 건 좋은데 그 검이 많은 사람의 피와 목숨을 앗아 가면서 점점 자기 스스로 '변질' 되어 가다가 종국에는'마검'이 되어서 한 남자를 가두기까지 했다는군.
소멸이 두려워서 영원한 잠에 빠지려던 그를 깨운게 '깊은 인연이 있는 소녀'. 자 이제부터 뭔지 밝혀지겠지 'ㅅ'..
아, 이 빌헬름이 읊는 기억 자체는 지금까지의 루트를 거치면서 란과 공략캐<들을 위해 자신의 영혼까지 바쳤던 빌헬름의 회상인 거구나 ㅠㅠㅠㅠㅠㅠ. cg도 너무하고 대사도 너무해 ㅠㅠㅠㅠ 흐업 ㅠㅠㅠㅠ
어떤 루트에서는 '다시 만날 수 있다' 라니 '다음에 만날때는 이 빚 100배로 돌려 받을테니까' 라고 말한것들도 다 자기 혼자서.. 죽음, 소멸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을 이겨내고 숨겼던 거였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본인은 소멸은 내가 해방 당하는 거니 기뻐해라 어쩌구 해놓고는 ㅠㅠ 속내는 이렇게 무서웠었구나. ㅠ_ㅍ
내가 처음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이 되엇구나. 누군가를 위해서 희생한다는게 무섭지만 만족스러웠다고. 끄엉.. ㅠㅠ.
자 이제 본격적이다!
음.. 1장부터 시작하는 대신 4장 이후로 바로 종장이구나. .. 짧은가 했는데 돌려생각해보면 딱히.. ㅠㅛㅠ...
눈을 뜨자마자 ㅋㅋㅋㅋ 한 침대 옆에 갑옷을 입은 붉은머리 청년이 같이 누워잇 ㅋㅋㅋㅋ 여자 기숙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리아나 펄펄 뜀 ㅋㅋㅋ 치한 변태 범죄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빌헬름 진짜 ㅋㅋㅋ 꼬꼬마 시절에도 느꼈지만 성인 버젼도 여전하구나 ㅋㅋㅋㅋ 참을성이 1도 없는 탄키임 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제 마검은 란이 소유하는게 아니라 성인 빌헬름 한테 가는 거구나.
란은 내가 앞에서 읽었던 빌헬름의 과거라든가 메피스토가 밝힌 마검을 만든 경위라든가 그걸 다 '꿈'으로 봤다고. 쯔마리 이 루트는 말 그대로 'IF' 인 셈이네.
빌헬름이 사라지지 않아도 된다는거 자체는 ㄱ쁘다지만...그건가? 암네시아 처럼 평행세계? 아 몰라 따져봤자 ㅋㅋㅋㅋ
빌헬름이 남자 기숙사에 살면서 니르바나의 학생?으로 계속 머무를 모양이고 멘도미는 아사카가.. 적임자 맞다 ㅇㅇ
인간이 된 빌헬름은 확실히 .. 마검 빼고 그냥 보통 사람?이 된 기분이 드는데 ^^;; 아니 물론 엄청나게 강하긴 한데.. 뭐랄까 압도적으로 이길줄 알았는데 아사카, 라스틴 다 조금 고전하다가 이겨서... 게다가 이번엔 아벨이라고.... 빌헬름이 '마검' 일때도 졌었는데 으아아아 ㅠㅠ 싫다 빌헬름 질꺼야 분명 ㅠㅠ 아벨이 지는거 못봤다고 내가 ㅠㅠㅠ
얏빠리 마케타.. 크흐흡 ㅠㅠㅠㅠㅠㅠㅠ
니르바나의 학생들은 못 믿겠다는 빌헬름 때문에 슬퍼지지만, 그 중에서도 오로지 란 만은 믿을수 있다고 ㅋㅋㅋ 네.... 대형견 속성... 누나가 된 기분이기도 하고..<
이 쌈닭 ㅋㅋㅋㅋ 진짜 모두랑 다 싸워야 속이 시원하니.. 용병 출신 아니랄까봐 정말이지 타인에 대한 배려랄까.. 아니 화법 자체에 문제가 ^^;;; 내가 이 겜 하면서 샤오레이랑 사이 나빠진 캐러 첨봤어.. ( ._.)
기드랑도... 하아.... 란 머리 아프겠다^^;;;
이키나리 숲에서 쓰러져 있는 이고르 발견. 심지어 디모스에게 습격 당한듯? 본인은 부정하고 도망(._.) 치지만.
빌헬름 본인은 란이 본 꿈에 대해 1도 기억 못하는구나 ^^;;. 맞는지 아닌지도 모르겠따고.
라스틴의 도발에 넘어가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그래 네가 가는건 자유지 암. 그 대신 우리들이 란이랑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낼테니까 잘가 ^_^)/~ 도발 쩔 ㅋㅋㅋㅋㅋ
음... 아사카가 만든 차라는거 일본 말차 쯤 되겠지.. 나도 못먹을거 같은데, 빌헬름은 오죽할까 ㅋㅋㅋㅋ
빌헬름이 눈을 뜬 순간부터 지니고 있었다는 '피리'를 넘겨 받은 후 꿈을 꾸게 됨. .. 마아 전생이겠지. 내가 이거에 대해 1도 안들었다 쳐도 저 남장 기사< 눈동자가 란 솟쿠리 인걸 'ㅅ'.
저 소녀기사. 말하는게 란하고 똑같네. 검이란 건 누군가를 상처입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키기 위해서 존재한다고. 빌헬름한테 1도 안지고 말다툼 중 .
모두가 빌헬름을 따땃한 눈으로 지켜보는 중. 스스로 결론을 내릴 때까지 ㅋㅋㅋ
베드 엔딩 선택지를 눌렀는데 과연 어떻게 진행될지 'ㅅ');;
근데 이고르는 왜 자꾸 혼자서 왕성 근처에 얼씬거리는거지. 디모스에 씌인거 같은데 암만 봐도.
란은 무지 고민해서 '우리.. 예전(전생)에 만난 적 있을까?' 라고 물어봤더니 빌헬름이 동의 ㅋㅋㅋㅋ 근데 난 기억 1도 안나니까 나한테 의지하지 말고 너를 믿겠어 ^_^. 열심히 기억 떠올려봐~ < 진짜 답다 다워.
2번째 꿈. 이번엔 빌헬름이 '너 여장한거 왜 말 안했어. 나 속였어!!' 하고 겁내 화내는중. 누가 봐도 여자앤데 눈치 못챈게 신기하거늘... 물론 ㅅ가 가 없긴 한데;;
하아;; 정말이지.. 피곤하구나 빌헬름. 루트가 총 4장 뿐인데 그중 3장까지 타인과 싸우고 화내고 싸우고 화내고 싸우기를 반복함 ^^;;.
다그로드의 원정에 참여해서 도와주는건 좋은데 검을 휘두르기 시작하니 자아를 잃고 미쳐 날뛰어서.. 다행히도 아군 피해자가 나타나기 전에 란의 외침과 아벨의 제지로 검을 내려놓긴 했지만 '전장이라는건 원래 남을 죽이기 위해서 있는거라고! 난 사과 안해!' 이러고 획 가버림. 진짜 ㅋㅋㅋ 이 어른이야.. 어릴 때는 그나마 모습이 그러니 이해라도 되는데 큰 애가.. 그것도 씨브이< 나캄이 저러니까 귀는 귀대로 따갑고 무섭고 ^_ㅠ;
베드 엔딩 답게 빌헬름이 니르바나를 떠나는 엔딩.
로드해서 계속 진행.
오... 빌헬름의 평가가 더이상 나빠지는건 원치 않긴 한데.. 너무 더러운 말만 해대는 리샬의 멱살 틀어 쥐는건 참으로 맘에 든다. ㅋㅋㅋ 이러니 저러니해도 여기 나오는 애들 다 리샬에게 폭력(?)쓰진 않았거든. 진짜 재수 없어서 저 새끼는 주둥이부터 잘라야 -_-+
진짜 적당히좀 하자. 주변에서 다 빌헬름을 싫어해서 말하는게 아니잖아. 하나같이 걱정하는 마음에서 얘기하는건데 혼자서 '설교냐 설교지 설교 안들어 설교 때려쳐'. 3장 내내 이런 태도라니 어떤의미 슥에 하다.
란이 분 피리의 소리를 듣고 눈물 흘리는 빌헬름.
마르크는 아벨한테도 검을 배웠지 않냐며 ㅋㅋㅋ 이 루트에선 빌헬름에게 배우네.
루트 통틀어서 란 쪽에서 마츠리에 가자고 권유하는거 이 루트 뿐인듯. 빌헬름 넌 감사해 해야해.. 다른 루트에서는 이정도로 란 쪽에서 다가오는 경우 잘 없다고 ㅇㅅㅇ. 다들 란한테 다가가기 바쁘지.
역시 이고르는 디모스화 되었네. 저렇게 강한 무장이라서 더 큰 일인듯. 심지어 빌헬름 마저도 죽이지 못했을 정도인걸.
5장 들어가자마자 ㅋㅋㅋ 빌헬름 꼬맹이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터짐 ㅋㅋㅋ 아침에 일어나니까 이렇게 됬데 ㅋㅋㅋㅋㅋㅋ어떤 의미 반갑군.
이제서야 이름이 나오는구나 '사파이아 왕자'. .. 아니 왕녀? 'ㅅ'...
요르고스? 라는 사람이 반란을 일으켰다고....는 또 끊겨 꿈이. 어휴.
빌헬름 ㅋㅋㅋㅋㅋ 응... 큰 버젼이 좋지 좋은데.. 작은건 작은거대로 내가 편하다. 똑같은 츤츤 대사라도 꼬꼬마가 말하니까 뭔가 괜찮아 < ㅋㅋㅋ
메피스토 짜증나... 마아, 란이 꾸는 '사파이아' 라는 왕자가 실제로 존재 했었다는 걸 알려준 건 그나마 나은 거긴 한데..
빌헬름을 구하려면 마검을 없애야 하는데 그거 없애면 빌헬름도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베드엔딩 2의 윤곽이 보인다.;;
다음날에는 결국 빌헬름이 마검안에 다시 흡수 됬어 ^_ㅠ... 근데 말은 할 수 있고 그걸 타인이 들을 수 있는듯 하기도 하고?.. 일단 란에게 넘겨 주기는 하는데 마검.. 제대로 쓸 수 있게 되는건가 이건;
이고르 등장. 당연히 디모스에게 씌여있긴 한데.. 목적은 '빌헬름?'... 이번에야 말로 빌헬름을 없애겠다고?....는 이거 요르고스 라는 사람인거 같은데. 암만봐도. 디모스화 되었는듯?
란과 아사카가 거의 죽기 일보직전이 되서야 겨우 빌헬름이 나올수 있게 됨.역시 요르고스 였네 .거기다가 기억도 되찾은듯. 네가 배신하지 않았음 사파이아가 죽는일도 없었따고.
그때 당시 빌헬름을 배신한 요르고스도 나름 이유가... 자신들의 위에 있는 대장 이였으면서도 부하를 믿지 않고 전장에서 쓰러진 부하를 슬퍼하지도 않고 다친 부하를 돌보지도 않고... 저런 대장이면 누구라도 빡칠듯 ^^;; 정말이지 빌헬름 너 이녀석..(한숨)
이고르는 쓰러트렸지만 증오에 먹혀버린 빌헬름은 마검과 같이 소멸 함.. ㅠㅠ
로드해서 이번에야 말로 해피. 하아 'ㅁ'.
드디어 반성 타임인가... 이걸 위해서 4시간을 달렸따.. ㅇ<-<
사파이어랑 마주보니 정말 존똑이네. 머리 스타일과 옷만 다를뿐..^^;.. 아직 죽어선 안된다고 네 세계에서 좀 더 삶을 살아가라고. ㅍㅅㅍ.
'안녕. 내가 아닌 나 자신. 빌헬름을 구해줘서 고마워' .... 사파이아는 남장했긴 했지만 분명 빌헬름 좋아했었겠지. 아니고서야 감싸고 죽을 수 없으니.
마검은 사라졌구나. 마지막의 그 푸른 빛 덕분인거 같았는데.. 사파이아가 도와준 기분이야.
음. 근데 빌헬름의 기분은 동료 정도였는 듯 하다. 사파이아 토닥.. ^_ㅠ;;
이키나리 고백씬이냐 ㅋㅋㅋ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ㅋㅋ 뭐랄까 음.. 이키나리 스기루... 'ㅅ';; 뭔가 누나와 남동생의 기분으로 내가 보고 있어서 그랬나봐.... 빌헬름도 좋아하는 여자에게 신경쓰는 느낌이 별로 안들어서리.. 역시 이 루트 오마케구나 ㅇ<-<
마아, 본인도 '나도 이제 사라지는구나' 하고 각오를 다졌던 순간에 깨달았다고 하니.. 상당히 뒤고. 흠 'ㅅ'
이러니 저러니 해도 빌헬름의 마음을 바꾼건 란이니까. 반할만 하겠지. 뭔가 아까 고백은 좀 이키나리다 싶긴 했는데 점점 납득이 감. 하긴 이런 전개에 어떻게 란을 안좋아해. 'ㅁ'
아니 왜 에필이 달달한게 아니라 또 메피스토 카타리야 -ㅁ-.
마검이 빌헬름과 주변 사람들을 실험 했었다고.. 어떤 의미 빌헬름이 마검이라기 보다는 마검의 존재는 따로 있었는가 봐. 하긴, 빌헬름이 본체로 나오니 마검이 그에게 간것도 그렇고.
오 제대로 나와 다행이다 ;ㅅ;.
란의 곁에서 이 나라, 대륙을 지키는 검이 되겠다고 결심한건 그렇다 치더라도 ㅋㅋ 근본적으로 몸에 벤 습관이랄까 호전적인 성격 때문에 역시 전투가 일어나지 않는 평화는 좀 지루한가봄 ㅋㅋㅋㅋ
이제는 남자 기숙사 학생들과도 전반적으로 두루두루 잘 지내나봐.. 누나의 기분으로 뿌듯하다 ;ㅅ;
이 둔감한 녀석 ㅋㅋㅋ 오죽하면 란 쪽에서 우리 데이트 언제해? (<틀림) 라고 물어볼 정도냐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전히 니나에 대한 연정은 버리지 않았음. 단순한 니나라서 잘 속아 넘어갈 뿐, 아마 소타로도 대강은 짐작 할 듯. 모르는척 할 뿐이지. 세리의 노력에 맞춰서.
'이해심 있는 친구 역'을 계속 하는 것도 힘들구나.. < .. 세리의 본심 ㅠ...
역시 소타로 본인을 위해서 였구나. 근데 그동안 여자용의 캐미솔 입고 잤었던거 ㅋㅋㅋ 예전에 그 방에서 '왕자님 후보' 남친들과 이런저런 이챠이챠를 하기 위해서 였는데 그 남자랑 헤어지고 나서도 그냥 그대로 있엇던 거라고.......... .... 이야다나 오카마.. ( -ㅅ).. 상상되잖아..으윽;
드디어 남자 옷 데뷔 ㅋㅋㅋㅋㅋ 인데 ㅋㅋㅋㅋ 타다노 파자마지만 멋잇..... 다고 하기엔 좀.. 머리가.... 길어 임마 좀 짤라 =ㅅ- ㅋㅋㅋㅋ
똑같은 장발이라도 토키하루는 남자의 색기가 느껴지는데 소타로는 무리다.. 'ㅅ'
그래도 여자 보다는 '남자'가 더 나은걸로. (탕탕)
세리 앙코르 스페셜.
세리 집에서 요리 하던 도중에 ᄏᄏᄏ 어째서인지 하루군 등장. 세리랑 같이 집에 오겠다고.
역시 ᄏᄏ 전개적으로 밍나가 다 오는 구만.
ᄏᄏᄏᄏ 아 세리 사리게나쿠 질투하는거 귀여워 >_<
.... 에?...... 치야, 세리랑 니나가 사귀는거 몰랐...?.. 에? ᄋᄆᄋ.
세리랑 사귄 후로 라이어즈 멤버랑 만난게 처음이래 ᄏᄏ 아니, 이거 시간적으로 몇 개월 정도 흘렀을껀데?.. -ᄆ-;;;
세리가 멤버들에게 이야기 안했다고.. 헤에. 혼또 난데다로 ᄋᄉᄋ.
흠. 멤버들..이라기 보다는 하루는 세리가 '니나를 이지메로 부터 감싸기 위해 가짜 연인 행세를 했다' 라는 시점까지만 기억하고 있었구나.
아마도 사쿠라는 대강 짐작 했을 테고 (세리 성격도 아는듯 하니), 순진무구하고 타인에게 별 관심이 없는< 치야는 아예 ᄏᄏᄏ 니나가 이지메 당한 것도 모르고 있었다고.
그 때 당시에는 라이어즈가 부숴지면 세리 본인도 죽는거나 다름 없었으니 막나갈 수 있었고, 니나 또한 끌여들어서 추락하려고 했지만 니나가 제대로 활약한 덕분에 라이어즈는 부활.
그래서 세리는 원래부터 싫어했던 '본인'의 잘못을 또 다시금 마주봐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고 함.
특히 니나는 세리가 저지른 가장 최악의 잘못의 형태로 손에 넣은 거라서.. 그걸 멤버들에게 소개 하면 스스로의 가장 최저인 부분을 밝히는것과 같은 느낌.
흐음... 니나한테는 그런 최악의 부분을 다 보여줘 놓고는 멤버에게 보이는건 싫다라... 어떤 의미 니나가 성녀이기도 하고 그만큼 세리 본인의 바닥까지 다 드러내 보인 거이기도 하겠지. 난 별로 기분 나쁘지 않음. ᄋᄋ
얘네 커플은 보면 볼수록 니나가 어른스럽게 포용하는 느낌이 듬. 평상시에는 세리가 훨씬 더 듬직하지만 정신적으로 모로이한 부분도 있긴 있으니까. 셀프 혐오는 오늘 첨 ᄋㅏᄅ았지만. ( ._.)
오 새로운 전개. 니나가 대학 서클 패션쇼 모델이라. 'ᄉ'
웨딩 드레스래 ᄏᄏᄏᄏ 뭔가 되게 노출도 있는 건줄 알았는데. 'ᄉ'
니나 ᄏᄏᄏᄏᄏ 대학의 외국어학부 '천사' 라는 별명으로 불리우고 있었구나 ᄏᄏᄏᄏᄏᄏ 본인은 모르고 있지만 < ᄏᄏᄏᄏᄏ
의외로 또 사쿠라 등장. 뭐지 비중 슥에 높은데 ᄏᄏᄏᄏ
헐 ᄏᄏᄏ 남자 모델도 있네. 헤에.. 쇼 당일날 세리 반응 초 기대된다 ᄏᄏᄏᄏᄏ
세리랑 니나 '이케멘과 미녀 커플'로 학교에서 유명하대 ᄏᄏᄏᄏ 역시 니나 본인은 금시초문 ᄏᄏᄏᄏᄏ ᄀㅐ터진다 ᄏᄏᄏᄏᄏ
오 세리 시점이다!!!!!
밴드 멤버들 전체 다 니나 패션쇼 구경 확정이냐며 ᄏᄏᄏᄏ
사쿠라가 니나의 패션쇼에 대해서 알고 있는 점에 괜시리 기분 나쁜 세리군. ᄏᄏᄏᄏ
헐. 왜 말해주는거야 사쿠라 ㅠㅠ 웨딩 드레스인거 모르고 당일날 아는게 더 나았을껀데. 쳇.
세리 뻥짐 ᄏᄏᄏ '하...? 웨딩 드레스? ᄋᄆᄋ?'
뭐 이리 짧아. -ᄉ-. 그리고 사쿠라는 둘 사이를 응원 하는건지 반대하는 건지 미묘하구만.
이색히 지금 뭔 소리래. -_- 너 니나랑 결혼 안하려고? -_-?
둘이 똑같네. 얘네는 대체 왜 ᄉㅏᄂ 넘으면 또 산이고. -ᄉ-.
서로 같이 있는건 당연한데 서로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는 '청사진'이 보이지 않는다고. 왜요? 진짜 알 수가 없네. 니네 뭐니 대체 -ᄉ-
니나도 그렇지만 세리는 니나 없이는 못사니, 평생에 걸쳐서 잘해주겠느니 어쩌니 해놓고 이건 또 뭐래 .
세리가 너무 순순해.... 어서 속내를 밝혀라! ᄋᄑᄋ)+
아니 이게 무슨 전개야 ᄏᄏᄏ 멀쩡한 척 하려 애쓰는 세리에게 괜찮냐고 물어보자 마자 손을 잡고 교실을 뛰쳐 나감. ᄏᄏ 어이, 니나 지금 풀메에 웨딩 드레스 차림이라고. 영화 찍냐 ᄏᄏᄏᄏ
어마....나........ 세리 쵝오 ㅠㅠ.....
그렇게 폭발할거 처럼 굴다가 상처 받은 표정으로 '가지마...' '싫어..' 라든가 '왜 넌 다른 남자의 신부역 같은거 ᄒㅏ는거야 ㅠ'< 이러면 내가 ㅠㅠㅠㅠ 엉엉엉 ㅠㅠㅠㅠ
한번 폭발하니까 이것저것 질투 했던거 다 터트리네. ᄏᄏᄏᄏ 세리 존귀 ㅠ
'넌 언제나 그래. 언제나 마음대로 행동하면서 나를 도발해.'
'넌 내것이니까... 순순히 내 곁에 있어! 나 이외의 남자를 기쁘게 하지마, 친근하게도 굴지마!'
'내 곁에서 떨어지지마....ᄉ.... 어디에도 가지말라고.'
으아 ᄏᄏᄏ 세리 눈물 ^_ㅠ. 이 남자 진짜 한계까지 참았구나.
니나가 웨딩 드레스 같은 걸 입었기 때문에 그녀가 딴 남자의 것이 되는 상상을 해서 힘들었다는 세리.
이해심 넘치는 남친 인 척 하느라 고생했어.. 응 'ᄉ'
그리고 니나는 무척 기쁘다고 합니다. ᄏᄏ 그야 질투 1도 안해주는 남친 보다 3천배는 낫지 암.
요 앞에 사쿠라랑 둘이서 대화 했었던 것도 그렇고... 니나에게 잘해주기로 결심했으니 맘대로 질투 하기도 그렇고, 가뜩이나 품이 좁아서 싫은 자기 자신이 더 꼴불견이 되는거 같아서 대놓고 질투도 못하고. 근데 원래 성격은 독점욕도 강하고 질투심도 강하고 니나에 한해서는 한도 끝도 없는 녀석이니 정말 한계까지 참았는 듯. 아 재밌어 ᄏᄏᄏᄏ ᄉㅣ부엉 존잼이야 ㅠㅠ 사스가 내 차애 ㅠㅠㅠㅠㅠ
사쿠라는 매번 걱정만 하는구나. 하긴, 세리가 난폭해질 때 마다 목격 했었으니 ^^;; 니나가 세리의 폭력이나 강압, 독점욕에 억지로 끌려 다니는 건지 걱정 되는 듯... 그게 다.. 이겠지? 일단.
에? 오와리? 에에.. -ᄉ-; 뭔가 뒷 이야기가 더 있을 법 한데 흠.
사쿠라 앙코르 스페셜.
음.. 근데 얘들 금연 문제는 결국 그대로인가...
어펜드 할때는 사쿠라 이즈 먼들이라서 즐겁게 봤지만 다시 보니 역시 금연은 필요한거 같단 말이지... 담배 끊자 내남자야 ㅠㅠ<
사쿠라가 달콤한 보이스로 '응응? 내일 오전에 오지 말고 지금 그냥 우리집에 와서 자고 가자. ;ㅅ; 잘때 내내 안아주고 자장가도 불러주고 할께. 응응? <' 이러면.. 누구라도 넘어올.. //ㅅ//
아라라... 사쿠라 앙코르 스페셜은 치야랑 싸우는게 문젠가.
사쿠라가 시간과 장소 가리지 않고 니나만 보면 끌어안고 키스 해대는 바람에 마지기레나 치야. 헤에...
'아레?;; 꽤 심각한데.
근데 치야. 너도 참 애색히라서.. 자기가 기분 나쁘다고 그걸 니나한테 까지 화풀이 하는건 아니라고 보는데. 사쿠라가 원래대로 돌아오게 만든걸 감사하게 보면 몰라도, 이제는 라이어즈랑 먼 인간 아니냐고 존나 싸가지 없는 발언을.. ㅇㅍㅇ)+
시작.... 사실 회응 바로 할 생각도 없지만은야; (네타를 봐서;;) 그래도 무스메 ㅋㅋㅋ랑 한 약속이니까 지킨다 응. 'ㅁ'.
일단 공략 순서는 배너 올린대로 해두긴 했는데 바뀔지도 모름 'ㅁ'...
시작하자 마자 이름 정하고 여주.. 베니유리가 눈을 뜬 곳은 정체 모를 저택. 그리고 본인도 기억을 싹 다 잊어버림. 그나저나 여주 목소리 나오는거 첨 해보는 이 기분 ㅋㅋㅋ 또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기억이 안나 'ㅁ'.. 나카하라 마이 오랜만.
시작하자 마자 왠 공포물 ....;;;
히카게 등장..!!. 제길.. 목소리 존좋 ㅠㅠㅠㅠㅠㅠ. 네가 어떤 구제불능 중2병 시스콘이라고 해도 목소리 하나로 나는... ;ㅅ;..(그래도 2번째 지만).
무사히 양대가리 괴물에게서 벗어난 두 사람. 일단 히카게도 '기억이 없다' 라는거 같은데.... 내가 네타 들은게 넘나 오래되서 이게 진짠지 아닌지 구분이 안간다 음;
베니유리의 주머니 속에 있던 휴대폰. 그런데 시간은 '89시 74분' .. 역시 현실 세계가 아니라는 증거.
유일하게 남아있는 메시지 1건의 내용은 '만화경의 조각을 찾아라'
히카게 또한 달랑 1개의 메시지가 써있었는데 '저택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한 가지' .... 아리송송.
괴물들에 둘러 쌓여 위험에 처한 두 사람을 구해 준 건 '여우 가면을 쓴 남자'. 그가 총으로 괴물을 처치하자 괴물의 시체는 그대로 '검은 나비'로 변해서 청년의 목걸이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는 듯. .. 중요한거 같으니 일단 써두기. 얘가 몬시로 겠지.
카기하 등장.. ㅇ오.... 근데 나 요즘 미친듯이 톨밍 지분이 높은거 같다... 뭐만 틀었다 하면 죄다 톨밍이야;; 착각이 아니라 실제로 -ㅁ-;;;
일단 카기하도 기억이 없는 상태... 베니유리를 보면서 '나 어디선가 너를 만난 적 있는거 같아..?' 라면서.
카기하를 따라서 '몬스터'가 못 오는 장소로 이동. '하얀 나비'가 있는 곳은 '검은 나비 몬스터'들이 못 온다는... 거 같음 일단은.
카기하가 가지고 있는 폰의 메세지는 '무기는 손 안에 있다'.
카라스바, 야마토 등장. 근데 ㅋㅋㅋ 피어스를 한 청년은 그렇다 쳐도 '삼백안의 청년'은 좀 ㅋㅋㅋ 야마토한테 사과해라 ㅋㅋㅋㅋㅋ
아.. 캇키 그리웠는데 이런 캐발랄 톤은 영 안맞아.. ( ")
두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총'을 발현해 낸 베니유리와 히카게.
와 시발 ㅋㅋㅋㅋ 미니 게임 9번째 한 후에야 지인에게서 들음. ㅋㅋㅋㅋ 빌어먹을 'S랭크 트로피'를 따려고 계속 했는데 계~~~속 레벨 C만 나오는거임.. 존나 내가 얼마나 못하길래!? 한때 나마 언챠1이라도 굴렸던 몸인데 ㅠㅠㅠ 하고 울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지인 왈. 나비 잡기 레벨 2,3 이상은 되야 가능하다고.. 하.. (우울)...
두 사람다 기억이 없는건 마찬가지고... 각각의 메시지는 '기억의 열쇠는 저택 안에 있다' '만화경을 완성 해라'.
다 붙여서 쓰면 '만화경의 조각을 찾아라. 저택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하나 뿐. 무기는 손 안에 있다. 기억의 열쇠는 저택의 안. 만화경을 완성해라' .... 다같이 조각 찾고 무기로 몬스터를 쓰러트리면서 자기 기억도 찾고 만화경을 완성해서 저택을 벗어나라는 거겠.....지?;
서로 기억이 없어서 이름을 모르니 각자 선택한 방에 걸려있는 나무판의 이름을 따라가기로 함.
와.. 밍나 기시기시 함..... 가차 없는 히카게도 그렇지만 만사에 불만이 가득한 야마토가 제일 우자. -ㅁ-. 뭔가에 쫒기는 듯한,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는거 같은데 본인이 기억을 못하니.
두 팀으로 나눠서 저택 안을 탐색하던 중 '만화경의 뚜껑'을 발견함과 동시에 토끼 가면을 쓴 10세 근처의 어린 소녀 발견.
소녀는 저택의 '주인'으로 부터 그 뚜껑을 찾은 사람을 도우라는 명령을 받았다는데...?
만화경을 완성 시키려면 조각을 모아야 하는데, 조각은 괴물들이 가지고 있으니 해치우라 이 말인듯.
이 시간이 비틀린 저택은 '밤'이 되면 비가 내린다는 듯.
어쨌든 금방 사라진 '우사기짱'은 포기하고 히카게+야마토와 만나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그릇'과 뚜껑을 결합해서 만화경의 형태는 완성. 처음, 키츠네 가면이 떨어트린 조각을 넣으니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는 누시사마(..)에게 메일 도착.
'선물' 이라고 보내온 첨부 데이터의 사진은... 현실 세계의 베니유리와 왠 성인 남자(아버지), 그리고 어린 소녀. 셋이 찍혀 있음.
과거 회상..씬?.... 아 밑에 여동생이 있구나 베니유리.
짧지만 잠깐 기억이 난 베니유리와, 각자 뭔가를 떠올린 듯한 멤버. '누시사마'는 대체 누굴까. -ㅅ-? 히카게...는 아닌거 같고?;;
? 카라스바의 상태가 좀 이상함. 뭔가 되게 충격 받은 듯 하고... 카기하도 좀 애매?
카기하 좋은 사람.. ㅠㅠ.. 뭔가를 기억해 낸 느낌이기도 하고...?
쳅터 끝. 자동으로 세이브 하라고 나오네. 세이브 하고 나니 메인 스토리 진행을 해야 하는데 언블록 상태.. 옆에 있는 '쇼트 스토리'를 100 포인트? 주고 질러서 읽고 난 후에 메인이 열리는 느낌인가 봄. 이래서 미니겜을 잘해야 하는구나. 뭐; 박앵귀 ssl도 미니겜 죽자고 시켰었지 -_-;
뭐 ㅋㅋㅋ 숏트 스토리 들어가자 마자 여주 이름 나오네 '아이'... 베니유리 보단 짧아서 좋은데 아이라고 할까 걍.
아이의 가족에 관한 일상 에피 끝나고 2장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긴 한데.. 옆에 8갠 정도의 숏트 스토리가 있어서.. 내가 아까 쓸데 없이 나비노가다 하는 바람에 -_-; 2900 포인트가 있어서 1개 빼고 다 질러봄. 1개는 안열리네 캐러 관련 이랍시고.
근데 내가 이걸 클릭해서 다 보고 2장 넘어가는게 좋은지 아니면 나중에 몰아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 일단 하나만 봐볼까.
메인 스토리와 연관 되는 숏트 스토리는 일단 현실 세계 편인거 같고, 그 외의 숏트 스토리들은 저택에서의 일상 모드 같네.
같이 카레를 만든다거나, 방안을 탐색 해본다거나..... 별 거 아닌거 같지만 기록. 카기하는 단 음식을 좋아하고, 카라스바는 '책'을 좋아했던거 같고, 야마토는 '축구'를 했을지도 모르고 .. 히카게는 나오는거 없음.
카라스바가 발견한 인형 '폰타군'을 베니유리, 카라스바, 야마토만 기억하고 히카게, 카기하는 모른다는 것도 앞으로의 복선 이겠지?.
하아.... 카기하 말고 셋 다 성격이 넘나 훌륭해서 (-_-) 틈만 나면 부딧쳐 대니 이거야 원... 귀엽지 않아 얘들아. 툭하면 짜증내는 야마토도 그렇긴 한데 카라스바도 재수 없음. 내 동생 이였으면 정수리에 불났어 새꺄.
근데 총 빼내는 것도 연습을 하고 그랬구나. 헤에.... ㅇㅁㅇ. 숏트 스토리에 별게 다 있네.
7개 다보고 2장 들어감.
다른 얘들은 연습을 통해서 총을 빼내는 일에 쉽게 성공하지만 베니유리만 계속 실패중. 덕분에 탐색을 못나가서 야마토가 이라이라 맥스 상태.
야마토 덕분에 총을 빼낼 수 있게 되다니 아이러니 ㅋㅋㅋ 뭐.. 응. 멋있긴 하네 ( ")
? 야마토의 발언을 기억해 둬야지. '히카게는 누군가랑 닮았다' 라... 근데 본인이 기억 제대로 하는게 맞나.
드디어 첫 선택지 등장. 내 기분 상인지 모르지만 무지하게 오래 걸린거 같아....
시발 ㅋㅋㅋㅋㅋㅋ 거의 30,40분 정도 매달려서 S 랭크 트로피 획득 ㅋㅋㅋㅋㅋ 스틱으로도 해보고 화면 터치로도 해보고 양손으로 록온 하고 미친듯이 두들겨도 끽 해봐야 B 수준이라서 어쩌나.. 하다가 ㅎㅇㅇ 님이 가르쳐준 사이트대로 '고츠'를 잡아서 해봄.
별 거 없더라. 난 오른손 잡이니까 오른손으로 화면을 손가락으로 나비 궤적을 따라 그리고 한.. 5,6마리 이상 모이면 왼쪽 손가락으로 십자 키의 '아래' 버튼을 누르면서 때리는거. 별 거 아닌거 같은데 진짜 먹혔음;; 갑자기 20000 스코어 넘더니 3만도 봐지더니만 36490점 받아서 클리어 ㅋㅋㅋㅋㅋㅋ
아 나 너무 기뻐서 이거 스샷 첨부 할꺼야아아아 빼애애액 ㅠㅠㅠㅠ
여튼, 그래서 기쁘게 로드해서 다시 카라스바 루트... 근데 얘 이렇게 챠라한대도 1도 안설레는게 베니유리에 대한 애정이라기 보다는 그냥 여자애라서 가까이 하는거 같아서... 자기 입으로도 자기 이외의 누구도 믿지 않는다고, 베니유리도 마찬가지라고 하니까. 쓸쓸한 인간이네.
저택을 돌아다니다 보면 가면을 쓴 사람들을 만나는데... 처음에 겜 시작하자 마자 베니유리가 만났떤 양 가면을 쓴 소녀 처럼 대부분 다 '검은 나비에 둘러 쌓여서 괴물로 변한다'. 라...
아, 이 자식 그냥 짜증나네. ㅋㅋㅋㅋ 챠라챠라 이라이라 재수없어. 확 그냥.
뭔가 카케라를 모을 때 마다 누시사마로 부터 선물을 받는거 같긴 한데.... 우사기짱의 맨 얼굴을 봐도 오히려 경계하는 히카게.. 뭐가 있는거지? 둘이 남매.. 라고 들었는데 아닌가?; 아니면 히카게도 기억이?... 아직은 1도 모르겠음.
쳅터 3.
아아. 야마토 이라이라. 좀 괜찮아 졌나 하면 꼭 한명씩 돌아가면서 점수 깎아 먹더라; -_-
야마토가 빨리 돌아가고 싶어 하는 이유. 이란성의 쌍둥이 남동생이 있다면서.. 10년 전, 자기 때문에 사고를 당해서 10년 가까이 병원에 입원 중.... 한마디로 식물 인간 상태라며.. 아.. 나 이거 알거 같은데 ^^;;;. 현재 상황에서는 몬시로 뿐인걸?
의식은 있을 확률이 높기 떄문에 하루라도 빠짐 없이 병원에 들러서 말을 걸어주고 대해주면 언젠가 깨어날지도 모른다고 의사가 그랬다는 듯. 그래서 매일매일 들리면서 동생을 돌봤는데.. 지금 이렇게 갇혀 있으면 가지도 못하니 당연히 짜증 돋겠지.
누시사마는 어디선가 부터 모두를 보고 있다라.. 야마토군을 신경쓰는 베니유리에게 '야마토에 대해 알고 싶은가?' 라고 메세지가 날라옴. 그리고 그 후에 날라온 어린 소년둘이 찍힌 사진... 꼬꼬마 야마토와.. 히카게?... 동생이 히카게란 뜻인가?; 근데 그런거 치고는.. 뭔가 우라가 있었던.. 음.. 게다가 히카게는 시스콘 이였던 걸로 기억나는데. 뭔가 더 이유가 있을 듯? 얼굴은 존똑이네.
!?!?!??!!? 야마토!? '내가 죽였다' 라고 절규하고는 검은 나비에게 둘러 쌓여서 변화 함. ... 다행히도 이쪽에서 처치 하기 전에 사라졌지만;; 와나 놀랐다;; 야마토 루트 아니고서야 못 구하고 없애 버리는 전개인줄;; 아니 나중에 그럴지도 모르지만 현재는 아닌..가?;; ㄷㄷㄷ.
우사기 등장 '야마토의 영혼은 절망에 물들어 버렸다'
... 헐. .... 지금 모두가 있는 곳은 '우츠시요(현생)와 토코요(사후 세계) 사이에는 죽은 자의 영혼이 지나가는 장소가 있다. 생사의 틈 이라고. 모두가 있는 이 곳이 바로 그 '틈'이라는 우사기.
모두는 아직 '살아 돌아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아직 완벽하게 죽지는 않은 상태 니까.
지금까지 모두가 보고 해치웠던 '괴물'은 원래는 사람 이였다. 보통은 인간이 죽고 난 후 '틈'에 도착한 시점에 기억을 다 잃는게 정상. 그리고 이 틈에서 지내는 사이에 얼굴을 잃고 육체도 잃고 아무것도 없는 '영혼' 상태가 되어서 토코요.. 저 세상으로 떠나게 된다고.
하지만, 현생에 대한 집착이 강한 사람이나 갑자기 어떤 계기로 인해 기억을 되찾게 된 사람은 이 공간에서 벗어 날 수 없게 되어서 영원히, 변화도 없는 시간을 지내면서 피페해지고 절망하면서 괴물로 모습을 바꾸게 됨.
.. 그렇게 괴물이 된 영혼은 평온한 '저 세상'과는 달리 '끝 없는 어둠의 세계인 나락'으로 향하게 된다고 함.
현생으로 돌아가고 싶으면 현생에의 집착이 필요하고 기억이 필요 하다는 우사기.
지금까지 주변을 떠돌던 '나비'는 단순한 나비가 아닌 '영혼을 구성하는 입자' 같은 것.... 하얀 것은 평온한 저 세상으로 인도하고 검은 것은 나락으로 끌고 감.
누시사마는 이 세계.... 아마도 틈?을 만든 존재로서, 지금은 만화경의 완성만을 바라고 있다고 함.
만화경은 가진 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물건 이였지만 아주 예전에 부서져 버려서 오랜 시간을 들여서 복구 중.. 완성에 가깝다고.
누시사마는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진 때에는 만화경의 힘으로 모인 멤버들의 소원도 들어줄 예정.. 이라고 함.. 에.. 악역이 아니였나 ㅇㅁㅇ
여기 모인 멤버들은 이 틈에 그냥 흘러 들어온 것으로 누시사마가 억지로 가둔 것이 아니라고 함.. 지금까지 욕먹은게 억울하겠다 ㅇㅁㅇ
가면을 쓰고 있는 '몬스터' 들은 이미 얼굴을 잃은 상태.. 헤에. 좀 해치우기 편하겠네. ㅇㅇ
살아서 돌아가고 싶으면 자신의 염원을 담아서 무기를 사용해서 싸워주세요.... 그나저나 야마토는 어쩌지;;
우사기의 말에 의하면 기억을 찾았기 때문에 검은 나비가 들러 붙어서 나락에 향하게 되는 과정 중.. 이라는 건가?; 본인 루트 아니면 못 구하나? ;ㅅ;
멤버 모두는 어떤 계기든 간에 기억을 조금이라도 찾았기 때문에 원래 세계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는 거...네. 근데 야마토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마저도 떠올려 버려서 절망에 휩싸인 상태인 거고?
아까 누시사마가 보내준 사진을 모두에게 보여주는 베니유리. 그 사진을 본 히카게는.. 기억을 되찾아서 자신이 야마토의 쌍둥이 남동생이라고 말함.. 베니유리 쪽에서 먼저 누구라고 말 안하고 사진만 보여준건데 저런 소리가 나온거 보면 확실.. 할리가 있냐!! 아닐꺼야!!... 아 근데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아 진짜 카라스바 이 새끼. 마지데 이라이라스루 -_-.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우리들은 원래 세계에서도 같이 있었던 존재 같다. 근데 우리 중에서 누군가 불협화음 같은 녀석이 하나 끼어 있는거 같아. 위화감이 느껴진다.. 라고. 히카게 얘기겠지.
쳅터 3 끝나자 마자 또 숏 스토리 타임. 'ᄆ'..그나마 이번엔 카라스바 루트랍시고 카라스바 관련 스토리가 많네.
어린 시절 몸이 약해서 도서관에 틀어 박혀서 책만 읽었다고. 친구도 없었... 그러니까 성격이 이모양으로 삐뚤어졌구나 -ᄆ-
카라스바의 원래 이름은 '히메노 아키'... 확실히 여자애 이름 같네. 어린 시절에 많이 놀림 받았다고.
성격도 약해 빠져서 울기만 하는 꼬마 였다는 듯...
같은 반 아이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있던 때에 그를 구해준 건 히어로 같은 여자아이.. '아이'.
모두.. 지금까지 이상 더 삐그덕 거리고 있음. 하긴, 눈 앞에서 야마토가 변해서 실종 됬는데 괜찮을리가.. 우츠시요 어쩌고 이야기도 들었고 하니. ᄋᄋ.
베니유리의 정신 상태가 걱정이다 싶을 정도로 어두워지고 있음... 하아 'ᄆ'.
여우 가면의 청년 재등장. .. 진짜 오랜만이다;
야 ᄏᄏᄏ 나 이 게임 시작하고 3일? 만에 욧시 목소리 들어보네 와 ᄃᄃᄃ
야마토가 있는 곳을 알려주는 몬시로. 야마토를 구하고 싶어 ᄒㅏ는.. 느낌?
야마토.. 반 이상 괴물로 변한 상태 이네. 아직 조금 이성은 남아 있는 듯 하지만...
베니유리의 용기와 믿음 덕분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는 야마토.. 인데 이거 ᄏᄏᄏ 나 카라스바 루트 중인데 도오시떼 이런 씬이 ᄏᄏᄏ 뭐... 이 겜은 일반적인 여향과는 다르니까.. ᄋᄋ
음... 이성은 돌아왓긴 한데 몸 곳곳에 검은 나비가 붙어 있네.. 비쥬얼 시강 쩔;;; 공포물이냐며 ᄃᄃᄃ..
다행이긴 한데.. 야마토 쪽이 기억은 훨씬 더 많이 돌아온 기분.
베니유리와 같이 모두가 있는 방에 돌아가는 것을 거부하는 야마토. 자기를 만난 것도 말하지 말라고.
그 이후로 며칠 동안 밤에 모두가 잠든 사이에 몬시로의 안내로 야마토를 만나러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는데.. 안들키고 있다니 신기한데?;
에즈라가 이상하다 ᄏᄏᄏ 여우 가면 쓴 남자와 소녀와 몸 절반이 검게 변한 남자 셋이서 샌드위치 우물 거리는게 ᄏᄏᄏᄏ
베니유리의 동료가 되고 싶다고 말한 다음 날, 오전부터 들이닥친 몬시로. 동료가 되고 싶으시대여.. 아니 뜬금 없어 얘 ᄏᄏᄏᄏ
몬시로의 동료 영입을 무지하게 반대하는 히카게. 야마토와 연관된건 말 할 수 없어서 쩔쩔 매는 베니유리를 카라스바가 구해줌. 왠일이야 너.. 'ᄆ'!
레알 내가 누구 루트를 하는건지 몰겠엌ᄏᄏᄏᄏ 야마토에 이어서 이번엔 몬시로 공략 중인거 같은 기분...
심지어 소이네 ᄏᄏᄏᄏᄏ 씨지 까지 이썽 ᄏᄏᄏᄏᄏ 베니유리.. 사람이 착한건 좋은데 동년배의 이성이랑 같은 침대에서 잠들지 말려무나.. 오해 사기 쉽상이다 이것아.. ᄋᄆᄋ
쇼트 스토리 50% 달성.
쳅터 4 끝나는줄 알고 트로피 안따진다고 난리법석 피웠는데.. 아직 안 끝났더라. 진짜 애매하게 시리 -_-;
히카게의 태도가 넘나 두근거리는 거 투성이라... 진짜 왜 넌 못먹는 감인가. 끄흡ㅎ브 ㅠ
아 근데 카라스바 갑자기 잠자는 베니유리에게 기습 키스.. 이런건 본 편에서 하지 왜 쇼트 스토리이죠? 'ㅁ'?...아, 키스 하기 직전에 멈추네.
응?. 베니유리가 방에 들어간 후에 몬시로가 나타나서 '어렸을 때 부터 '아이'를 좋아했었지?' 라고 한 마디 남기고 가버림. .... 몬시로가 기억이 있다는 증거겠지. 그리고 거기에 반응한 카라스바 또한 기억이 완전히 돌아온거나 비슷한 상태 일 듯.
다음 진행을 위한 핵심 숏트 스토리.
이번에는 카기하.. '나츠키' 편이네. 와.. 나츠키.. 타레메 라든가 곱슬 머리라든가 노호홍 한 분위기라든가 어딘가의 누구씨를 떠올리게 하지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머리 색만 노랬으면.. ( ").
아레레...? 히어로 느낌은 몬시로가 아니라 카기하 였던가..!! 꼬꼬마 시절이긴 하지만 꽃잎 반지도 받으면서 프로포즈도 승낙한 사이였다니.. ^_ㅠ
챕터 4 후반부 쯤 가서 과거 꼬꼬마 시절의 사진을 통해서 서로가 친구 사이였다는것을 기억한 멤버들.
히카게.. 본인이 '카즈야' 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거 같은데 이거 연기냐 아니면 진짜.. 몬시로의 기억 그대로 가져간건가?;; 어쨌든 본인이 카즈야니까 '몬시로'는 우리들의 친구가 아니다. 이단자다. 하고 몰아 붙임.. 에.. 뻔뻔해;
엣? 벌써 엔딩 선택지 나옴...
'모든 것을 기억하면 너는 분명 불행해 질꺼야. 그러니 지금 이대로 '베니유리'와 '카라스바'로 남아 있자' .. 라는 아키의 제안. 그리고 일단 엔딩 봐야하니 선택.
카라스바 엔딩.
그의 손을 잡고 난 후 갑작스러운 잠에 밀려와서.. 그대로 '꿈 속'으로 빠져 든 베니유리.
일어 났을 때는 카라스바와의 단 둘 만의 생활이 기다리고 있음. 달달하고 재밌고 친근하고.....
다만, 카라스바의 '단 둘만의 생활' 이란 말에 위화감을 느끼는 베니유리... 거기에 더 파고들지 않는다는게 이 엔딩의 포인트 인가.....
지금까지의 일도 전혀 기억 나지 않는다고 하고... 카라스바의 뜻대로? 그가 한 짓일까나. 아니면 이 특수한 세계 만의 힘 일까나.
엨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갑자기 등급이 확 올라가는 cg 등장 ㅋㅋㅋ 다 벗고 그러진 않았는데 지금까지 그런 느낌이 1도 없었던 게임인지라 무나모토(..)가 좀 보인것 만으로도 뭔가 충격적...
카라스바가 남자 다워 보이는 일이 다 있다니.. 스탠딩에서는 말라 비틀어진 뼈같더니만;;; (팔뚝이라든가 팔뚝이라든가 팔뚝이).. ... cg 에서는 겁나 남자 답네요.. 근육도 있어..(빗쿠리)
여튼.. 그렇게 모든 것을 포기하고 '꿈 속' 세계에서 살아 가기로 결심하는 두 사람으로 끝.
아키 엔딩.
로드 해서 진행.. 여긴 선택지가 몇개 더 되네. 쳅터 7까지는 가겠다.
오히려 카라스바의 제안 덕분에 더더욱 과거를 알아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베니유리. 누군가를 좋아했었던 과거 마저도 기억나지 않는다면 그건 아무 의미 없는것 아니냐면서. 모두가 기다리는 곳으로, 그리고 모두와 친구로 있었던 곳으로 돌아가서 다시 한 번 '아키짱' 하고 부를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면서... 느..늠름한 여주다.. ㅇㅁㅇ)/
카라스바 새삼 베니유리에게 반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만화경의 완성이 다가올 때 쯤, 카라스바 실종?
찾다가 도움을 얻기 위해 혼자 떨어져 있는 야마토를 찾아감... 아, 역시 야마토도 진작에 기억을 되찾았었군.
?? 전개가 1도 이해가 안된다. 혼자서 가출 상태였던 카라스바를 찾았더니 태도가 이상하고.... 정확히는 베니유리가 히카게랑 같이 있는게 싫은 느낌?;.
상처 입은 그를 데리고 저택에 돌아가던 때에 몬시로가 카기하한테 총구 겨누는 장면 포착... 카기하가 '몬스터'가 되고 있다고.
그 상황에서 웃음을 터트린 카라스바가 몬시로의 '가면'을 깨서.. '카즈야' 인 걸 밝혀냄. ... 히카게.. 너 이새끼... ㅇㅁㅇ
히에에에엑';;;;;; 히카게 돌변... ㅇㅁㅇ... 와; 카이토 연기봐.
... 저택의 누시 사마는 다른 사람일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나를 매우 친다.... 히카게 였구나....... 와;; 카이토 진짜 쌍늠 연기 ㅋㅋㅋ 존멋 //ㅅ// <
이 새끼.. 처음부터 전부 다 연기였다고? 기억이 없다가 돌아왔다거나 그런건줄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머라 이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통수;; 쩐다;; 하...
믿지 못하는 베니유리를 죽이려고 총을 쏜 히카게. 대신 맞은건 카기하..... 그가 베니유리를 지키기 위해서 많은걸 희생했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문제는 베니유리 말고 다들 기억 하고 있다는 것. 베니유리만 몰라. 에고... 아 답답해.
위험한 순간에 야마토 등장, 아직 반은 몬스터 화라서 그런가 날카로운 발톱으로 히카게 저격 성공.
상처 입은 히카게는 쓰러져 있는 카기하를 인질로 삼아서 사라짐.. 그리고 쳅터 5 끝.
아니 왜 ㅋㅋㅋㅋㅋ 난 지금 존나 본편이 궁금한데 왜 억지로 서브 스토리를 보라고 하냐고 이 망할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타쿠야와 아키는 어린 시절부터 사이가 별로 안좋았구나. ㅋㅋㅋㅋㅋ 츤츤 거리는 타쿠야랑 말로서 비꼬는 아키. 지금의 카라스바와 야마토 그대로네.
문제의 '서머 캠프'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어디까지 나올려나?... 베니유리가 더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아 카즈야.. 몬시로가 소중하게 지니고 있었던 '리본'은 이 때 '카즈야'로서 '아이'에게 받은 물건 이였구나... 아이에게 있어서는 어머니의 유품인 거고.
??. 왜 현실 세계에서도 '흰 나비'가 있는거지? 이거 저택에서 보이는 그거 같은데.. 설마 의도적?; 히카게 짓?.
그렇게 나비를 쫒던 어린 얘들이 찾은 건 호수 근처에 있는 낡은 저택 .... 역시나, 예상 대로 모두가 있었던 그 저택이네. 무지하게 낡았지만.
저택을 탐험하던 중 무지개 빛으로 빛나는 '유리 조각'을 서로 기념으로 나눠 가지고(질투에 빠져있는 타쿠야는 거부함), 저택을 빠져 나와 빗속으로 향하는 아이들.. 그리고 서브 캠프 쳅터 끝.
아니 ㅋㅋㅋ 장난해? ㅋㅋㅋ 이 후에 뭐가 벌어졌는지가 중요하잖아. ㅋㅋㅋㅋㅋㅋ 대강... 알 것도 같지만 ㅠ
하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쳅터 6.
히카게가 자기 얼굴을 하고 모두를 속이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지금까지 말하지 못한 몬시로... 그건, 이미 자기가 왔을 때 부터 베니유리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이 히카게를 믿고 동료로 삼고 있었기 때문에. 자기가 사실을 밝히면 모든게 다 부숴질 거 같아서 입 다물었다고.
더이상 혼자 남아 있는게 싫으니까 그냥 이단 분자로서도 모두의 곁에 조용히 있기만 하면.... '혼자가 아니기만 하면' 그걸로 충분했다는 몬시로.
10년 간 혼자 였기 떄문이라고 납득하는 야마토와 카라스바..... 그리고 베니유리만 '모르고 있음' 여전히.
아 답답해 시발 ㅋㅋ 내가 다 답답해 좀 말하라고!! 늬들은 친절심 때문에 그러는 건지 모르겠지만 보는 나는 존나 답답해여!!1
그렇게 며칠이 흐르고 '우사기'가 등장해서 만화경을 완성하기 위한 마지막 조각을 '베니유리'가 가지고 있다고, 마음이 결정되는 때에 찾아 오라고 전함.
가는거 말고는 선택지가 없긴 한데.. 와 베니유리 너 임마. 이 상황에서도 '원만하게 대화로 해결' 운운 하지마라. 이럴대 만큼은 카라스바의 신랄한 말이 딱 동감됨. '착한 아이 인 척 하는것도 어느정도 껏 해' 라고.
혼자 기억 못하는건 자기 잘못이지 지 멋대로 소외감 느끼고 외로워 하고 화내고 하는건 아닌거 같지 말입니다. 다들 너를 생각해서 그러는 건데. 쯧.
쳅터 7. 카기하가 돌아왔다!!! ;ㅅ;.. 톨밍 크흡 ㅠㅠ.
...? 아닌가? 카기하가 이런 분위기 낼리가 없는데.. 히카게?.
몬시로.. 카즈야에게서 돌려 받은 '리본'을 내놓으라는 카기하..... 아니 카기하 맞나? ;; 히카게에게 협박 받아서 온거 가기도 하고;; 리본을 줌. 아나 베니유리 너이자식
진짜 레알 1도 여지없이 악역이구나. ㅋㅋㅋㅋ 정말로 전부 다 연기였어. 목적을 이룰려면 그 안에 들어가서 동료인 척 하는게 최고라고.
헐;;; 설마 끝까지 베니유리 본인이 기억 못하고 히카게 입에서 듣게 되는거야?; 악역 쩐다;
... 자 이제 서머 캠프 '그 후' 시작이다.
극심한 비로 인해 저택과 호수 저편을 잇는 길이 거의 잠길 지경이 됨.. 아아;; 최악이다;; 보인다 보여;
조심스럽게 길을 건너서 아키, 타쿠야가 무사히 건너고.. 카즈야가 올라오려는 순간.. 자기 무릎에 둘러뒀던 아이의 리본이 사라진걸 발견함.
모두 다 나중에 다시 찾자고 포기하자고 하는데 카즈야는 리본을 찾겠다고 저택으로 다시 돌아가고.. 아이도 같이 가기로 하고 나츠키 또한 두 사람을 걱정해서 같이 저택으로 향함.
그 사이에 비는 점점 더 심해져서 아이.. 7살 짜리 여자애의 무릎 이상 오는 높이까지 차오름.
위험하니 건너는 건 그만두자는 나츠키. 자기 떄문이라고 자책하는 카즈야. 괜찮을 꺼라고, 지금 안가면 못 돌아가니까 이대로 가자는.. 아이.
조심해서 건너면서 올라가려던 찰나, 카즈야가 물에 휩쓸려서 호수에 빠져 버리고, 그런 카즈야를 구하려던 아이도 같이 빠져버림.
나츠키가 아이 먼저 구해서 길 위로 올려주고 다시 카즈야를 구하러 호수에 들어가면서... 아이는 그대로 정신을 잃어버림....
어른들이 달려오지만 이미 늦어서.. 나츠키는 그대로 익사. 아 ㅠㅠㅠㅠ휴ㅠㅠㅠㅠㅠ 카기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즈야는 그 때 이후로 10년간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식물 인간 상태가 된거구나. 몬시로 혼자 이 저택에서 10년간 있었다는 얘기고 아 진짜 ㅠㅠㅠ 나츠키 ㅠㅠㅠㅠㅠㅠㅠㅠ낫짱 ㅠㅠㅠㅠㅠ
이 후 타쿠야와 아키는 여름 방학 새에 각각 따로 이사를 가고 아이 혼자서 남음. ... 이게 베니유리 혼자서 떠올리지 못한 기억. ㅠㅠ
카기하.. 그럼 카기하는 역시나 죽은 사람이고나 ㅠㅠㅠ
와 시발 히카게 이 개쌔끼 안그래도 기억 되찾아서 충격 먹은 사람한테 '너 때문에 소중한 사람이 죽었으니 기분이 어때?' 하고 추가타.
히카게 대체 왜 이렇게 베니유리 한테만 심하게 구냐고. 와;;
절망한 아이가 변화하는데.. 이건, 야마토가 겪었던 그... 현상인가?
아 역시; 카기하는 히카게한테 속임 당한거네... '아이' 만은 구해주겠다고 약속 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협력 했었던 거라고 ... ㅠㅠ
저 쌍늠 새끼가 그런 착한 사람일리가 없잖아 와 퓨ㅠㅠㅠㅠㅠ
'리본'만이 아이를 구해줄 수 있었던 건데 그걸 카기하가 히카게 에게 넘겼으니...
카기하도 비겁하기는 했어..... 어떻게 해서든 원래 세계에 '살아' 돌아가서 아이와 함께 살고 싶었던게 나츠키의 진짜 소원.
히카게 촌철살인. '너희들은 정말 어리석구나. 서로를 생각하고 원하면서 그만큼 괴롭히고 있어'.
현실 세계에서든 이 세계 에서든 '나츠키의 죽음'으로 부터 계속 눈을 돌렸었던 아이.. 나츠키도 마찬가지로, 그녀가 기억이 없는걸 빌미로 자신이 이미 죽은 인간 이라는 걸 비밀로 하고 살고 싶었다고... 아니 이거 카라스바 루트 아니야? ^_ㅠ; 왜 너희 둘이 이렇게 애절해 ㅠㅠㅠ 그야 첫사랑 상대 들이니까 그렇지만 그래도.. ㅠ
아 카기하 너무 좀 ㅠㅠㅠㅠ 리본도 돌려줌 ㅠㅠㅠㅠㅠ 너희들을 속박하는 것을 그만두겠어 라고.. ㅠㅠㅠ
'나를.. 봐줘서 고마워. 여기에 와줘서.. 고마워. 어린 시절에도, 지금도. 나는 너를 좋아했어' .. ㅠㅠ.. 아 진짜 이렇게 애절해서 어떻게 딴 남자 루트를 타라고 ㅠㅠㅠ 맙소사 ㅠㅠㅠㅠㅠ
아나 지금 ㅋㅋㅋ 휴지 5덩어리째 책상 위에 굴러다님. 맙소사. 여향 하면서 이렇게 포풍 현실 눈물 흘린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 아 ㅠㅠㅠㅠㅠ 진짜 낫짱 ㅠㅠ 나츠키 ㅠㅠㅠㅠ 역시 내 취향은 소꿉친구 오빠야. 암 오빠야. 상냥하고 친절하고 따뜻하고 첫사랑을 간직하는 그런 남자면 난 그냥 ㅠㅠㅠ 아 진짜 시바류ㅠㅠㅠㅠㅠㅠㅠ 내눈물 ㅠㅠㅠㅠ존나 내일 나가야 하는데 눈 부을 지경 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적을 뒤에서 부터 끌어 안고 같이 죽거나 사라지는거, 영화나 만화나 기타 컨텐츠 에서도 겁내 보는 설정인데, 그걸 이렇게 몰입도 쉽게, 감정 확 다가오게 만드는 것도 제작진의 능력이지 암. 그리고 성우 분들의 열연 덕분. ㅠㅠㅠ 아 맙소사 톨밍 ㅠㅠㅠㅠㅠ 진짜 사랑함요 ㅠㅠ 제가 요즘 톨밍 캐러 별로 인 것만 접해서 좀 식을뻔 했는데 아냐 ㅠㅠㅠㅠ 톨밍 뿐이야 ㅠㅠㅠㅠㅠㅠㅠ
만화경 완성과 함께 '현실'로 돌아 가게 된 모두... 제대로 카즈야도 돌아 갈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
종장.
저쪽 세계에 오게 된 경위가 밝혀짐.
나츠키의 10주기를 맞이해서 타쿠야, 아키랑 같이 그 '호수'에 가게 된 아이.
아.. 나츠키.. 시신도 찾지 못했구나... 그대로 호수 바닥에.. ㅠㅠ....... 그래서 나츠키의 무덤이 따로 없는 셈이네. 진짜 무덤은 그 호수..
그런데 세사람을 실은 버스가 절벽 길에서 이탈해 버리고 세 사람은 그대로 호수에 떨어졌다는 듯.
다행히도 바로 구조 되긴 했지만 그 사이에 의식이 없는 상태로 계속 입원 했었다고...
아이가 눈을 뜬 시점에 같은 병원에 입원한 나머지 둘.. 그리고 10년째 잠들어 있었던 카즈야도 의식을 되찾음.
ㅋㅋㅋㅋ 아 타쿠야 ㅋㅋㅋㅋㅋ 카즈야를 업고 있어. ㅋㅋㅋㅋ 하긴, 10년째 잠만 잤으면 근육이 거의 다 소멸 됬을 테니 제대로 걷기 힘들겠지 카즈야.
아, 모두가 눈 뜨고 난 후 1년이 지난 시점이구나. 모두 다 함께 낫짱의 10주기를 다시 보내자고.
호수에 도착.. 했는데 저택은 그대로 철거 됬나 보다. 호수만. ㅇㅇ
알고보니 그 저택은 모두가 사고를 당한 직후에 철거 됬다는 듯. 예전부터 수중 사고가 많이 일어나서 심령 스팟 같은 느낌 이였는데, 결국 나츠키가 죽는 사고까지 일어나서 그대로 철거 했었다고...
아, 나츠키의 시체.. 10년 만에 발견 되었네. 모두가 눈을 뜬 같은 시점에. 그대로 수거해서 텅 빈 무덤에 제대로 안장 해줬다는 듯.
역시 아이의 첫사랑 상대 였구나 나츠키.. 나츠키도 그렇고.. 만약 그대로 살아 있었다면 문제 없이 맺어 졌겠지. 나머지 얘들이 좀 불쌍하지만..그래도 축복 해줬을 꺼고.... 이젠 어쩔 수 없는 미래지만. .. 아 ㅠㅠㅠㅠㅠ 이런 제길 또 눈물 ㅠ
저택에 관한 것도 조금은 설명 되는 듯? 아주 예전에 돈 많은 무역상의 저택 이였다고.. 별채 같은 느낌?.
여기에 살고 있던 사람이 좀 이상한 사람이라서, 방에 틀어박혀서 주구장창 연구만 했었다고.... '죽은 자를 되살리는 연구'. 라고.
하지만 연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자살 했었다는 듯. 호수에 몸을 던져서....... 히카게구만.
미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리의 연애 상담 상대 이거 ㅋㅋㅋ 실루엣만 봐도 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어즈 매니져인 그 분 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메모리즈 파트에 언급된거 같았는데 깨알같이 써먹는다 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놓고 말해주는 치야. 역시 '카가상' 이였구나.
아니 근데 왜 ㅋㅋㅋ 메리 비중이 이렇게 높은거야. 카가상이 그렇게 난이도 높은 상대인건 인정하겠지만 이건 뭐.. 내가 누구 루트를 하는건지;;.
근데 일단 귀여우니 봐준다.
오, 앵콜에서도 카레시 시점있네. 다행다행. 레바페는 엔딩가서 나오더니.
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 캐러에 안 맞는다는거 인정 하면서도 ㅋㅋㅋ 메리를 응원하는 니나 때문에 별 수 없이 큐피트 역할을 자청함. ㅋㅋㅋㅋ
이젠 하다하다 '메리의 카가상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 교실' 까지 열어서 셋이서 ㅋㅋ 만들고 있다. 내가 지금 대체 뭘 보는거지? 치야랑 단 둘이 들러 붙어있는거 봐도 모자랄 시간에.
느낌상 레바페 앵콜 보다 훨씬 더 짧은거 같은데. -ㅅ-
엔딩 2.
두 사람의 노력에 힘입어 메리는 카가상과 '요리 레시피를 주고받는 사이' ... 정도까지 발전(?) 했다고 함. 포기 안하고 있으니까 잘 되겠지...? 응. ㅋㅋㅋ
그리고 메리와 니나는 좋은 친구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난쟈코랴!!!!!!!!!!!
엔딩 1.
얘들은 같은 침대에 누워있는데 (옷은 다 입었다..쟌넨), 왜 ㅋㅋㅋ 연인 이라기 보다는 그냥 남매 느낌이 날까.
치야가 니나 뺨치게 이쁘게 생겨서 그래... 남자고 애인이라는 느낌이 안듬. 더 어린 츠무기도 남자 다웠는데 -ㅅ-
아, 역시 엔딩 1은 카레시 시점이 꼭 들어가는구나. .. 전반적으로 레바페 앵콜 보다 짧긴 짧은데, 게임 본편도 길고... 뭐.. 됬나?...(는 나한테 그냥저냥인 치야 루트라서 관대한 걸지도)
세리니까 넘길 수 없어서 봄.... 근데 어제 누워서 해서 실시간 감상은 못적었다.
추가 에피소드 언급 하자면, 개인루트 들어가서 초반에 세리와 함께 데이트 비슷한 식사를 가는 씬이 있음.
있었나? 싶었는데 있었다 치더라도 대사만 나오지 않았을까나. 일단 장면은 못 본 걸로.
그리고 확실하게 그 후 세리 시점이 추가 되어서 이게 추가 에피소드 라는걸 알 수 있다.
니나에게 상당히 맛좋은 술을 권하는데 그 술을 마시고 니나가 넉다운. 그리고 이어지는 세리 시점.
이 새끼 ㅋㅋㅋㅋ 새로 입수한 '약'을 썼대 ㅋㅋㅋㅋ 너 이새끼 이런것도 수집하고 다니냐? 엉? 어디다 쓰려고!!! 아나 ㅋㅋㅋㅋ 단순히(?) 부잣집 도련님으로 커서는 도무지 있을 수 없는 즈루카시코이사. 아니지, 부잣집 도련님이라서 이러나... ㅎㄷㄷ.
여튼, 그렇게 술에 약을 타서 기절한 니나를 호텔로 데려간 세리.
여기서 무슨 일을 벌이는가 했는데.. 아니였음. 그냥 니나에 대한 강렬한 소유욕과 독점욕만 보여주더라.
근데 이 떄의 세리는 니나를 사쿠라에게 붙이고 싶어서 계속 응원(?)하던 때라서 더 두각되어 보인다. 속으로 이런 독점욕을 보이면서 니나와 사쿠라를 붙이려고 하다니 (거짓말이라고 해도). 이녀석도 참 알 수 없는 녀석.
그리고 이 후에는 본편 루트와 똑같지만 그 사이사이에 세리 시점이 많았다.
그것들이 하나같이 니나에 대한 독점욕을 보이는 거라.. 보는 나는 매우 좋았음 >_<.
네 몸도, 마음도 죄다 내 것이라고.
니나를 이지메 시키던 사쿠라의 팬 들에 대한 분노도 상당해서, 누군가에게 전화해서 뒷공작도 펼치고 열심히 활약하는데, 그 마음 바탕에는 '너를 울리는 건 오로지 나 뿐이야. 감히 나 말고 딴 새끼들이 너를 울리다니 ㅂㄷㅂㄷ! '.. 뭐 이런 얀끼 쩌는 모습이였구요. ㅋㅋㅋ 사스가 ㅋㅋㅋ 세리 -ㅅ-.
그 외에도 에피소드 중간중간에 세리의 시점이 들어가 있어서 이야기 전체가 본 편 때 보다 훨씬 더 매끄럽고 자연스러웠다.
남캐 시점이 전혀 없던 본편에 비해서 이게 완전판 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
여전히 좋아하는 차애 인지라 ㅋㅋㅋ 새로 했어도 문제 없이 재밌게 잘 했다. 이런 새로운 부분이 나올 때 마다 즐거웠고 ^_^
또 마지막 고백 씬 후에 세리 시점이 나왔는데 여기도 깨알 같이 좋았다.
그녀를 사랑하고 아끼고 싶은 마음과, 부숴버리고 싶은 가학적인 마음. 두 마음에서 균형을 잡지 못하는 스스로를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자신에게 '붙잡힌' 니나가 안스럽다. 니나는 나보고 '불쌍하다' 라고 하지만, 그런 그녀 또한 불쌍한 건 매한가지.
그래도 이젠 놓아 줄 수 없고 그럴 마음도 없으니 이런 나를 송두리채 받아 들여달라..는 뉘앙스의 시점 이였어. 크흐... 세리의 정체성이 그대로지 않냐면서.
아니 근데 대체 뭐 어떻게 커야 ㅋㅋㅋ 좀 삐뚤어지거나 문제가 있던 다른 얘들은 성장과정에 어느 정도 패널티가 적용되어서 그러려니 하는데, 얘는 대체 뭐가 아쉬워서 이렇게 자란거지? 레알 이해가 안간다. =ㅅ=. 아키나 오카마 같은거 앞에 명함도 못 내밀껀데 너이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한다 ♥)
앵콜.
초반부터 달달 ㅋㅋㅋㅋ 티비 속에서 드럼 치는 자신에게도 질투하는 파세리~!!.. 근데 표정이나 대사 등등 너무나도 본심 마루다시라서 그런가 ㅋㅋㅋ 악역 같다 임마 ㅋㅋㅋ
흠.. 즉, 뻑하면 씬으로 연결 되는 세리 때문에 니나가 고민하게 된다는 전개인가?
세리가 툭하면 요구하는거 자체는 싫지 않고 기분이 나쁜 것도 아닌데, 그 때 마다 매번 가슴속에 안개가 끼는 기분이라고... 헤에.. 흠...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 니나가 같은 대학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데, 막 남친을 사귄 친구의 사례를 듣다가 '키스 이상의 것을 금방 요구하지 않는 남자는, 여친을 소중히 여기는 남자다' 라는 발언을 듣고 흔들림.
근데, 지금까지의 경위가 어떻든 간에 지금의 상황을 즐겨야 정상 아닐까나. 세리가 보통 녀석이 아니라 상당한 쓔레기 분류(..)에 들어가는거 다 알면서도 세리를 '책임질 각오'로 곁에 남기로 한건 니나 본인 이면서 주변에 흔들리기는. 아.. 셋 중에 제일 맘에 드는 여주 였는데 좀 울컥 -ㅅ-.
에 ㅋㅋㅋㅋ 이걸 또 끌고 올 줄 몰랐다. 본 편 추가 에피에서 세리가 데려간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잠들어 버렸던 일을 괜시리 신경쓰고 있는 니나... 아.. ... 뭔가 위험한 기운이...
세리가 말한 '매일 네 요리를 먹고 싶어' 라는 발언을 ㅋㅋㅋ '그럼 내가 요리 가르쳐 줄테니까 네가 배워볼래? 같이 배우면 혼자서도 챙겨먹을 수 있어 ^_^)/' 로 대응하는 니나 센세 ㅋㅋㅋㅋ.
핫챠챠;;; 결국 그런 생각까지 가는군. '세리군이 원하는건 나랑 세쿠수 하는것 뿐인거야?....'
하이고 ㅋㅋㅋㅋ '보통의 연인 사이'를 동경 하신다구요?...... 흠..... 세리, 본 편에서 슈레기 짓꺼리 해댔던 댓가를 톡톡히 치룰 듯.
헐 ㅋㅋㅋㅋ 세리가 제대로 된, 마음으로 부터의 '고백'을 해주기 전까지 우리 '친구 사이'로 돌아가자 ^_^. ㅋㅋㅋ 쩐다 니나 ㅋㅋㅋㅋ. 얘는 어찌 된게 세리 루트에서만 츤데레가 될까.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리 진짜 시무룩해졌어. ㅋㅋㅋ 얘가 이렇게 리얼 놀라고 침울해 하는거 첨보는 듯 ㅋㅋㅋㅋㅋ
'친구 계획'이 시작되었다... 아니 근데 본 편에서 그렇게 시점이 많더니. 치야보다 3배쯤 많더니 왜 앵콜에 와서는 세리 시점이 없지?. 뒤에 가면 나오나?
하아.. 그룹 데이트 발상은 좋은데... 세리 이새끼 ㅋㅋㅋ 설마 자기 추종자 (여자애)들 데리고 와서 니나 질투 작전 벌이는거 아니겠지. 그리고 니나도 니나야. 왜 여기서 '난 친구니까 자격 없어' 라고 고집이나 부리고 있나. 얘들은 왜 앵콜에 와서 이지랄들인지 네버 모르겠네. 니나는 본 편 끝에서 보여줬떤 그 강한 모습은 어디가고. 이래서 오죠사마는 -_-
거기다가 '스도우' 라는 얼굴도 없는 서브남은 니나에게 치근덕 거리지 않나. 서로 애인끼리 뭐 하는 짓이지.
근데 세리 욕할 맘이 안드는게 ㅋㅋㅋ 니나가 진짜 존트 말도 안되는 걸로 땡깡 부리고 있는거나 다름 없어서. ㅋㅋㅋㅋ 전적으로 이냔 잘못-_-
오.. 세리 각꼬이 ;ㅅ;)/ 진짜 고교 시절 그 이후부터 쭉 니나만을 보고 목표로 삼고 있었다는게 앵콜 루트에서도 절실하게 느껴진다.
니나도 참 깨닫는게 느리기도 하지. 한 번은 다 받아들여 놓고 뒤늦게 삽질하고 또다시 같은 결론을 맞이할 거면서 'ㅅ')=3
엔딩 2.
제대로 '친구'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돌아간 지 며칠. 오오 ㅋㅋㅋ 스도우 또 등장. 근데 세리랑 사이 회복했는걸 'ㅅ'~
오오~ 세리 등장 ㅋㅋㅋ 오오라가 달라 ㅋㅋㅋ '니나 한테는 손. 대지마? (사악한 웃음)'
에?... 세리, 스도우 한테 뭔 짓을 했나?; '하필이면 유이사키의 여친이라고!?' 하고 펄쩍 뒤면서 새파랗게 질리는데?; 그 사이에 진짜 뭔짓을 한 모양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두다다다 도망가네 ㅋㅋㅋㅋㅋ 대체 뭔 짓을 한거야 진짜 ㅋㅋㅋㅋㅋㅋ 엔딩 1 가면 나오나? ㅋㅋㅋ 이게 궁금해서 지금 ㅋㅋ 엔딩이고 나발이고 ㅋㅋㅋㅋ
엔딩 1.
다시 고백받고 연인 사이로 돌아간 밤 부터 시작. ㅋㅋㅋ 아이고 설탕 굴러다닌다 얘들아 ㅋㅋㅋ
오오. 이짓빠리 세리 한테서 '친구 사이였을 때의 심정'을 듣게 되다니.
세리는 세리 나름의 방식으로 니나를 사랑하고 있고, 그녀를 자꾸 원하고 요구하는것 또한 그의 방식대로 자신의 사랑을 '열'로서 전달 하는 거라..고... 아이고 이거 글로 쓰니까 이상하다. 겜 하다보면 바로 뙇 하고 와닿는데!!! ;ㅅ;
흠.. 엔딩 1의 두 사람을 보고 있자면 이 말도 안되는 '친구 계획'도 ...뭐, 나름 의미는 있었구나. 하고 납득이 가는게 좀 신기하네 ^^;;
근데 세리를 너무 순정남으로 만드는데 ㅋㅋㅋㅋ 본편의 파세리는 인기도 있었지만 그만큼 욕도 흐드러지게 먹은 캐러여서 그런가. 앵콜은 더 할 나위 없이 무난하고도 용서받을 수 있는 전개로 가는 듯. 솔까말 ㅋㅋㅋㅋ 본 편 만큼은 아니더라도 근접할 정도로 쌍늠짓 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던 거에 비해서 너무 무난하다 못해 달달해..... 내가 본 편 클리어 후 읽은 SS 특전이나 드라마 특전의 너는 이러지 않았는데 세리야. .... 캐붕? ( -ㅅ)
오오 세리 시점! 히사시부릿!
아 이새끼 역시 ㅋㅋㅋㅋㅋ 그룹 데이트 일부러 한거야 ㅋㅋㅋ 다른 여자애들 한테 친절하게 대한 것도 일부러고. 역시 본성은 어디 가지 않는군. 즈루카시코이 야츠메-_-.
그대신 니나가 딴 남자한테 웃어주는거 보고 열받고 괴롭고.. 본인도 그만큼 대가를 치뤘군... 뭔가 이 커플은 삽질도 똑같네.
'네가 나에게서 떨어지고 싶어해도 절대로 안 놔줘. 놔주고 싶지도 않고 놔줄 수도 없어' .. 좋은 대사다 ㅠㅠ
아니 근데 이대로 끝나면 어떻게 해. 스도우를 어떤 식으로 협박 했는지 알고 싶은데!! 빼액!! -ㅅ-
본편 시작.
오오... 꽤 빠른 시점에 사쿠라 시점이!!!. 그것도 어린 시절 이야기네.
사쿠라 누나 이름이 '스미레' 였구나...
사쿠라가 좋아하는건 '오므라이스'..(메모메모)
하아..... 역시 초반의 사쿠라는 너무 쌀쌀맞... 메케루나 나따시 ㅠㅠ 메케루나 니나 ㅠㅠㅠㅠ.
추가 에피가 하필이면 덮치려다가 서로 상처받는 씬이라니.. 에.. -ㅅ-... 시르다 -_ㅠ..
사쿠라가 조곤조곤 말하는 상처는 역시 본인 루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거라... ^_ㅠ...
세간의 흥미에 굴하지 않고 애써왔지만, 목소리가 최악이 되었던 라이브에서 마저도 주변은 그걸 눈치채지 못하고.. 결국 자신들이 어떤 마음으로 어떤 노력을 해서 밴드 활동을 벌이든 간에 세간이 바라는 건 그런게 아니라는게 제일 슬펐다는 사쿠라.
흠..똑같이 '밤을 보내는 입장' 이 되는데 세리 때와 이렇게 다른건.. 세리는 강압적, 사쿠라는 모성본능(..)을 일으켜서 그렇겠지.
쿄소편의 코노하가 토키하루랑 유유를 대할 때의 태도 차이도 그런듯. 역시 남자 하기 나름이야 'ㅅ')=3
랄까 이럴때 사쿠라 시점이 있다니 ㅋㅋㅋㅋㅋ... 별 거 아닌 내용 이였지만 (..)
그래도 이 시점을 빌미로 사쿠라가 달달해 지는거 아니까 맘 편히 볼 수 있당
엔딩 2개 완료!
짤막하게 사쿠라 시점이 있긴 한데.. 여기도 마아 크게 츳코미 넣을께 없어. ㅋㅋㅋ 세리에 비해서 사쿠라는 얌전하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