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1 ~ 2018.07.15
★★★★
최애 캐 : 키리가쿠레 사이조.
그저 그런 캐 : 없음.
시이작.
트로피 리스트 보고 왔는데 시바아.. 진짜 없네 햐쿠렌 루트 ㅠㅠㅠㅠ 아이 시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루키가 사라진 상태에서 시작.
여주 이름은 무츠미.
와 시바 ᄏᄏᄏ 한자 투성이네 ᄏᄏ 요미가나도 없음.. 그래.. 박앵귀가 어디 뭐 친절했었냐........
토자와하쿠 운사이. 사나다 닌자의 장로격 인물로 사스케와 주인공의 스승격 인물.
쿠다야마에 있는 사나다 노부시게.
사나다 마사유키의 '무덤'. 토쿠가와의 자객에 의해 무츠미의 아버지와 같이 목숨을 잃었다고.
시작부터 어떤 닌자 단체와 싸움이라. ᄋᄉᄋ.
여차하면 자결할 각오를 다졌지만 스승에게 받은 편지를 전하기 전까진 죽을 수 없는 상황.
와 스기타 ㅠㅠㅠ 연기톤 ᄀㅐ쩔어. 담백한데 멋있어. ㅠㅠ
꺄아아아아 ㅠㅠㅠㅠ 노부시게 사마 각꼬이 ㅠㅠㅠㅠㅠㅠ 비록 첫 만남에서 창을 들이대긴 했지만 존멋 ㅠㅠ
무슨 서장이 벌써 끝이야.. 어마무시하게 짧구나 이 겜?
아, 당주는 여전히 노부유키 구나.... 여기서 나오긴 할려나. 당주의 동생 정도라고. 노부시게는.
사나다 노부시게가 생각보다 너무 젋어서 빗쿠리 했다고. 하긴, 설정상 저렇게 젊은게 이상하긴 한데... 세키가하라 합전에서 이미 14년이 지났고.
오노유!!!!!!!
카케이 쥬죠. 노부시게의 종자. 캐러 설명보니 화기, 화약 등에 익숙하다고.
미요시세이카이뉴도. ... 그냥 중이다. 길어. 꺼져.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미요시 형제의 장남 이라는 것만 기억합시다. '세카이'
아나야마 코스케. 오노유. 가사 전반과 돈을 관리 하신다고 ᄏᄏ
사스케 컴백. '우라야규'... 토쿠가와 막부의 닌자 집단.
토쿠가와 천하 아래 따르지 않는 다이묘들을 암살하고 다니는 집단.
? 무츠미. 쿠노이치가 아니라구??
쿠노이치는 색기로 상대방을 유혹하는 미인계도 쓸줄 알아야 ᄒㅏ는구나.
모치즈키 무츠미. '모치즈키 로쿠로'의 딸.
무츠미는 여기에 남아서 모두의 도움이 되고 아버지의 원수를 갚을 생각이지만 다들 엄격함. 특히 사스케는 이정도 실력이면 다른 시노비들과 다를바 없다, 굳이 여기다 둘 필요는 없다고 냉정하게 분석해주시고 ^_ㅠ.
무츠미도 분별있는 성격이라 그대로 물러서려 했지만.. 일단 아나야마가 ᄎㅏᄀ해서 ᄏᄏᄏᄏ 하룻밤은 자게 해주신다고.
다음날 아침. .... 사스케. 태연한 얼굴로 독을 제조 하는구나. ᄏᄏᄏᄏᄏᄏ 노부시게가 독에 능숙해 지도록 이라는데 ᄏᄏᄏᄏ 이라나이시.
그렇게 무츠미가 만든 식사가 엄청나게 맛있었떤 모양인지 ᄏᄏᄏᄏᄏ 그걸로 여기에 남는거 확정.
사나다 히모라...
'이렇게 여기에 있을 수 있는 것도 지금 정도 뿐이니까'. 신경쓰이는 말 던져두고 가시네 노부시게님.
미요시이사뉴도. .... 그냥 코니땅 하자.. ᄋ<-<. 둘째다 둘째. 미요시 가문의 둘째.
아 '이사' 라고 부름 되는구나. 워 편하네.
히데요리가 토쿠가와와 제대로 붙을 작정이라는 소문이 돈다고.
사스케 루트로 갈 예정이니 사스케 선택하긴 했는데 으음.. ᄏᄏᄏᄏᄏᄏ그나저나 사루토비 사스케와 원숭이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냐며.
나루호도. ᄏᄏᄏᄏ 너 사이토 과구나. ᄏᄏᄏᄏᄏᄏ.
어떻게 해서든 닌자로서 인정받고 싶어하는 여주에게 '닌자는 사람을 보고 그 기색을 읽는거 하나에도 수련이 될 수 있다' 등의 조언을 해줌. 그리고 기뻐하는 ᄋㅕ주 보고 얼굴 빨개지고는 사라지심 ᄏᄏᄏ
시간 전개가 엄청 빠르네. 벌써 몇달은 지난 느낌. 가을이래. ᄃᄃᄃ 아직 1장 나노니?
그러게... '우라야규'가 마사유키의 무덤을 파헤치려던 이유가 무엇 이였을까. 자기들이 자객을 보내서 살해 해놓고. 그 이유는?. 무츠미가 신경쓰는거 보면 분명 뭔가 있을 건데...
갑작스럽게 오사카성에 있는 '오오노 하루나가'의 사자가 도착.
오사카성에 와서 토쿠가와와의 전투를 도와달라는 내용의 서신을 받았고. 노부시게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때였다고 ᄀㅣ뻐하는데...
갑자기 검은 옷을 입은 집단들이 도착.
사이조랑 카마노스케 드디어 등장. 어휴 ᄏᄏᄏᄏᄏᄏᄏ 못보고 자나 했다.
사이조는 ᄏᄏᄏᄏᄏ 별달리 노부시게에게 충성을 바치는건 아니구나. ᄏㅐ러 설명만 봐도 사스케 한테 져서 이쪽에 가담했다고 나와있기도 하고. 노부시게 한테도 반말 마구 써대고. ᄏᄏᄏ 오만해 보이는데 존멋임<
사스가. 생긴 것 처럼 냉혹하네. 목적을 위해선 누구든 이용하려는 느낌. 그리고 그런걸 싫어하는 사스케와는 정반대 타입이라 사이도 나빠 보이고.
어... 적편 등장. 이 분 .... 그... 쇼르메..<<<.
달랑 혼자서 무츠미와 노부시게 두 사람을 상대하고 두 사람에게 공격을 가하다니 어떻게 된?
저 의문의 남자가 찾아서 들고 나간건 마사유키의 유골함. ... 우라야규가 무덤을 파헤친 것도 혹시 저걸 찾으려고?
남자의 이름은 '간류'. 노부시게에게 이 저택과 이 산을 내려오는 순간 죽이겠다고 경고 하고는 사라지려던 찰나. 사이조를 보고 공격해옴.
'검' 이라는 부분에 집중하는 모양인데.. 코와;;
검에 베였는데도 피 한방울 나지 않고 아파하지도 않는 간류. 그래; 인간이 아닌거 같았지 저 이상한 붕대도;
아직도 모르는 등장인물이 있었구나.
'네즈 진파치'.역시 우리편. ... 흐음...
사이조. 노부시게 보다 더한 오레사마네 ᄏᄏᄏᄏ 내가 상급 닌자이니 무조건 내 명령에 복종해라. 이거 말하려고 일부러 따라왔냐며 -_-
얘는 대체 목적이 뭐지. 설마 배신 루트니.... 노부시게나 다른 사람들의 명령보다는 내 말을 들어라. 이 말 뜻을 잘 파악해라는 뭐지 대체.
2장. 그렇게 짧지만도 않네.
카마상. ᄏᄏᄏ 본인도 그렇게 나이 들어 보이지 않는데 '와카이 무스메' 운운은 좀 위화감이.. 하긴, 오래전부터 사나다 가의 가신이라 치면 아무리 그래도 16세인 무츠미 보다는 어른이겠지. ᄇㅣ쥬얼은 아니더라도.... 홋시의 연기도 되게 어리고.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미친 ᄏ 사이조 보다 1살이나 연상이래. 카마상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어잌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우소다.
토쿠가와 2대 쇼군 히데타다. 야규 무네노리가 만든 우라야규.
우와.... 몇개월 이상 흘렀는데도 여전히 노부시게는 무츠미한테 용서 없음. 오사카에 가는건 ᄀㅏ는데 넌 따라오지 마라 ㅠ_ㅠ?
쥬죠만 다른 의견인가 본데.. 그녀가 10인째 일지도 모른다고. 사나다 10용사의 10인째 말인가?@_@
음...? 자신 안에 있는 증오를 잘 길들이면 10년 20년 수행한 닌자와 동일한 힘을 ᄀㅏ질 수 있게 된다라...?
세카이. 좋은 할부지다. ㅠㅠ
일단 사스케에게 상담한 후, 노부시게 에게 인정 받으려면 시노비 답게 시노비의 술법으로 실력을 인정 받아봐라 라는 말을 들은 무츠미. 걱정인데;
일단 무츠미와 사스케. 아나야마와 세카이 등등 여럿 사람들이 부탁해서 한 번 더 기회를 받게 된 무츠미.
헐.... 쥬조, 카마상, 사스케. 사이조 넷 중 누군가의 뒤를 점령하는 걸 성공하면 ᄒㅓ락해 주겠다고.
그게 쉽냐. ᄏᄏᄏᄏᄏᄏ 에라이.
그리고 넷 한테는 일부러 봐주거나 하는 놈은 여기에 남겨둔다 하고 또 협박을.. 어쩌라고 ᄏᄏᄏᄏ 이 사람 오니네.
일단 ᄉㅣ작은 해보는데 과연 누구를 쫒아갈지....
이게 그 시노비 시스템? 인지 뭔지구나. 걍 선택지구만.
역시 사스케 였네. 분신술 쩔어.
결국 실패로 끝나고 다같이 모여서 저택으로 돌아가려던 찰나.적의 습격.
잡았는데.. 이 시대에도 자백제(?가 있었다니. 사스케 보통이 아닌데.
물에다가 독을 넣은 것을 자백시킨 후 사이조가 일격에 쥬김. 여주도 시노비여서 생명의 소중함 이런거 운운은 1도 없는게 맘에 든다. ᄋᄋ.
결국 시험은 실패 했지만 적들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같이 싸웠던 네 사람... 정확히는 세 사람.(사이조가 도와줄리가.)이 여주를 감싸고 도와주려 ᄒㅏ지만... 마아.. 노부시게는 딱딲한 사람이니.
품안에 있는 피리를 주고는 불어 보라는 노부시게. 곡명이 '아츠모리'... 타이라노 아츠모리? 여기 홋시 있는거 알고 성우개그? <일리가.
오 춤추는 노부시게 씨지 존멋 ㅠㅠ
무츠미의 불안은 아마 실현 될꺼야.. 이 사람들이 무사히 돌아올리가 없잖아.. ^_ㅠ.... 제길. 아예 암것도 모르고 이 겜을 시작했으면 이런 기분이 안들었을까나.
아. 저 피리, 노부유키 한테서 받은 소중한 거였구나. 지금까지 다른 사람한테 불도록 준 적 없었따고.
하필이면 불렀던 곡이 '아츠모리' 여서 그런가... 불안감이 생겨서 전쟁이 끝나면 다시 다같이 모여서 모두와 함께 단풍을 ᄇㅗᄅ 수 있겠지요? 라고 물어보는 무츠미.
그리고 답을 해주지 않으셨음. 다들 죽을 생각은 아니였겠지만.... 전쟁이란 알 수 없다는 거니.
산을 탈출 하는것도 감시하는 가신, 우라야규 들의 눈을 피해서 해야하니 양동 작전 필수구나.
쥬죠는 완전히 참모 격이구나. 레알.
사스케는 얼핏 보면 사이토 처럼 무뚝뚝해 보이지만, 의외로 감사의 마음을 말로 솔직하게 표현 할 줄 아는 사람이여서 더 정이 감.
무츠미가 지금까지 자신들 곁에 있으면서 노력한거, 그 솔직함으로 모두의 마음을 편하게 해준거. 다 감사하다고.
공홈에 있던 다섯명의 뒷모습 씨지가 이렇게 빨리 나오다니.
무츠미에게 작별을 고하는 부분에서 말이지.
여기서 안 따라가고 끝났다면 이 겜은 베드 엔딩이였을 꺼다 타분. ᄏᄏᄏᄏᄏᄏ.
노부시게. 일부러... 무츠미를 위해서 피리를 남겨둔 모양이지만, 불길한 마음을 떨쳐 버릴 수 없던 무츠미는 이걸 자신에게 준 선물이 아닌 '잊고 간 것'으로 치부하고 그를 쫒아감.
예상과는 달리 이미 우라야규 들과 한바탕 하는 모양.
간류가 나왔었구만.
사이조는 간류가 어떤 남자인지 알거 같다지만... 대략 60살은 넘은 할배 일껀데 저 남자는 연령대가 맞지 않다 라고. 그리고 그 남자는 이미 죽었을 건데...< 여기서 삘이 뙇 오지.
살아있는 사람이 저렇게 상처 ᄒㅏ나 아픔 하나 없을리가 없으니.
두 사람은 보지 못한 '무언가의 기운'이 느껴진다는 무츠미.
그 남자의 육체에 손을 대면 뭔가 방법이 보일지도 모른다는 그녀의 말에 찬동해주는 노부시게 덕분에 작전을 꾸미게 됨.
역시 무츠미에겐 달리 능력이 있었구만. '사람의 육체에 존재하는 '윤'... 풍차? 같은걸 짐작하는 능력.
전신을 감싸는 '기'. 생명력의 흐름을 조장하는 '윤'을 눈으로 보는게 가능하다고.
그리고 간류의 그 것은 보통 사람의 윤과 방향도 다르거니와 검은 사기를 띠고 있다.... 고로 죽은 사람.
사사키 코지로 ᄏᄏᄏᄏᄏᄏᄏᄏᄏ 제길 저 말도 안되게 긴 검을 보고 짐작 했었어야 했는데 나도 멀었어.
죽은 사람을 어떻게 할 순 없지만... 그의 '윤'을 꺼내서 파괴하면?. 그리고 무츠미는 '기'를 손에 집중 시켜서 그걸 빼내는걸 할 수 있음.
그리고 육체에서 빠져나온 '윤'은 모두의 눈에도 보인다고.
미야모토 무사시에게 당해서 죽은게 그렇게 원한이 깊었구나 ( ._.)?.
아 윤이 밖으로 빠져 나와 있으면 죽일 수 있게 되는 거구나. 공홈에서 본 씨지가 이거였네.
그 후 쓰러진 간류의 몸 위에 검은 불꽃이 피어 오르더니 뼈조각 하나 남기지 않고 싹다 태워버리고 사라짐.
헐 ᄏᄏᄏᄏ 이키나리 뱌쿠렌 등장. 마에노 목소리 존멋이다ㅏ. ㅠㅠ
씨지도 존멋일세 ㅠㅠ. 간류랑 비교도 안되는 강함을 느낄 수 있는 존재감. 뿜뿜.
그리고 배후에 있는 여러명의 존재들... 이게 적수 들이겠지. 다같이 간류 처럼 역류하는 검은 기운이 흐른다고.
그것도 간류보다도 '강하다'.
'오니비슈'. 간류를 실패작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뱌쿠렌. 와 잘생겼어. 짜증난다 잘생겨서 ㅠㅠㅠ 씨잉 ㅠㅠ.
일부러 노부시게들을 놔주는 분위기지만... '윤'을 볼 수 있는 무츠미를 주목하는 뱌쿠렌.
우라야규, 오니비슈. 둘 다 통치하는 총수 라고.
............? 쥬죠랑 노부시게는 뱌쿠렌을 따라다니던 가운의 할버지 목소리에 기억에 있는 모양인데.. 노부시게는 '비슷한 목소리의 사람은 얼마든지있다' 라고 일부러 얼머무리려는 듯도 싶고.
3장. 공통은 여기까지던가. ᄋᄋ
결국 그대로 오사카 성 까지 따라갔구나 무츠미. ᄏᄏᄏᄏ
역시 '윤'을 보는 힘이 중요하긴 한가보다. 오니비슈와의 전투는 피할 수 없는 거이기도 할꺼고. ᄋᄋ
오 신카키상 등장. 운노 로쿠로 라는 이름이구나. 이제 우리편은 다 나온 거겠지 ᄋᄉᄋ
우리편 성우진 굉장하지 않냐며. ᄏᄏᄏᄏᄏᄏ
솨베상, 홋시, 오키츠상, 스기타, 스즈켄, 코니땅, 신가키상, 오노유,
ᄏᄏᄏᄏᄏᄏᄏᄏ 어, 무츠미가 유일한 여자라서 그런가 방 정하는데 ᄏᄏᄏ 무츠미 혼자만 쓰고 남정네만 넷씩 자야 한다는 사실에 사이조 왈 '이녀석이 여자라고 특별 취급하기 있냐. 누가 이런 꼬꼬마 여자애 한테 손을 대냐고' 그러니 아나야마 왈 '제일 의심스러운 사람이 뭔 소리 하시는 거예요 -_-' <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엄연히 초대받아서 간 몸임에도 노부시게의 안은 하나같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머리들이 모이면 다 그런 법.
일단 선제 공격은 못하게 된 셈이고, 성안에서 공방전 치룰 예정인가 본대..
이런저런 귀찮은거 다 없이 자기한테 맡겨두면 이에야스나 히데타다를 증거도 없이 암살로 처리할수 있다는 사이조지만, 나를 우라야규와 같은 짓을 하게끔 할 생각이냐며, 당당하게 처부수 겠다는 노부시게.
로쿠로가 합쳐져서 10인이 모였다는 쥬죠. 하지만 노부시게는 무츠미는 ᄋㅏ직 미나라이라고 딱 잘라 말하심. 아이 너무해 ㅠ.
역시, 그 때의 전투를 직접 보지못한 나머지 동료들.. 진파치, 세카이 등은 영 믿기 어려워 하는 눈치네. 하긴 죽은 인간이 움직인다고 ᄒㅐ봐야... 거기다 무츠미의 힘도 반신반의 상태고.
보통 사람의 '윤'은 오른쪽으로 돌면서 육체 상태에 따라서 그 진한 정도가 다르다고.
일단 간류 처럼 무츠미가 윤을 꺼내면 어떻게든 싸우는 방법이 있지 않겠냐고 다들 안심하는 듯 하지만 그렇게 쉽게 끝날리가..? ( ._.). 비색팀, 앵귀팀 이였던거 생각하면 어휴...
세카이가 설명해 주네 10인.
오오도노.. 그러니까 마사유키가 죽기 전 노부시게 들에게 말한 거라고. 이대로 끝나지 않는다, 넌 신뢰하는 10인의 부하들을 데리고 반드시 도쿠가와와 싸우게 될 것이다..... 이 후 암살 당해서 돌아가시긴 했지만 이미 그 시점에 뭔가 짐작하고 있었다는 듯.
자신의 능력을 더 갈고 닦아서 도움이 되고자 기를 다스리는 수련을 하는 무츠미.
이게 사스케 루트여서 그런가 사스케가 사리게나~쿠 계속 나오네. 사스케의 '기'는 주황색. 가을의 산 같은 색이라고.
10월 11일. 토쿠가와 이에야스가 군사를 이끌고 오사카 성으로 향한다고.
이렇게 모놀로그 식으로 이어가는거 박앵귀 존똑이네.
'데마루'. '사나다 마루'. 어라 ᄏᄏᄏᄏ 어디서 들어봤네요.
오니비 등장. 한 명 뿐이지만 사스케와 무츠미 둘이서 어떻게 되지도 않을 정도의 강함이라고.
저 남자를 막지 못하고 사나다 마루 근처까지 오게 되었더니 나머지 동료들도 싹다 모여 있는 상황. 오니비 한 명만 온게 아니였어. 아예 뱌쿠렌 본인이 왔구만;
비샤몬, 유젠인, 친제이하치로, 그라시아, (여자?), 아와노카미. 다들 이 나라의 역사에 이름을 남겼던 사람들... 아;;; 사사키 코지로 처럼 다 살아난 유명인들 인가?;
특히 '아와노카미' 라는 사람. 노부시게는 물론 남은 전원이 다 아는 듯한데;; .... 서...설마;;; 마사유키는 아니겠지?;
비샤몬..... 설마 벤케이라던가 뭐 그런건 아니겠지 사스가니?; 저런 복장 보면 좀...
이토켄 캐러...유젠인?..... 누구냐.. 생긴것만 봐선 누군지 가늠도 안오는데;
친제이하치로. 아 모르겠다. 그냥 비쥬얼만 보고 ᄉㅐᄋ각 안하련다;
저 그라시아라는 사람은 쥬죠 담당이구나. 여자면 그냥 ᄏᄏᄏ 센 히메만 떠오르는데 흐음...
...............아! 나 방금 생각났다; 우라야규가 저택에 침범해서 ... 아니 정확히는 사사키 코지로가 저택에 침범해서 마사유키의 유골함 들고갔지;;; 그걸 이용해서 살린거구나 뱌쿠렌이. 와; 소오름;
뱌쿠렌이 본격적으로 무츠미에게 관심을 가지고 대놓고 납치하려던 찰나, 전령이 옴.
히데타다, 무네노리. 대놓고 이름을 부르는거 보면 뱌쿠렌의 위치도 결코 낮진 않은듯.
와 ᄏᄏᄏᄏᄏᄏ 너무나도 박앵귀다. 코노 전개. ᄏᄏᄏᄏᄏᄏᄏᄏᄏ뭐가 ᄃㅏ름?.
뱌쿠렌과 오니비가 앞으로 무츠미를 노리고 처들어 올거라고. 그리고 그걸 지키는 공략캐러들?. 치즈루랑 신선조 그자체장 ^^;;
공통 끝. 사스케 4장 시작.
11월 초. 드디어 전쟁 직전.
사스케가 앞쪽에서 적의 동태를 파악하는 감시역이고, 무츠미가 그걸 알려주는 전령역으로 같이 움직이게 됨.
루트 들어가자 마자 뱌쿠렌+비샤몬 등장이냐. 코와이 ㅍ_ㅍ
비샤몬. 이미 죽은 사람이라고는 하지만 암만 그래도 검이나 화기 등에 상처 하나 입지 않는 육체라는게 일단...?.. 진짜 벤케이냐?;
아구... 역시나 초반에는 손도말도 쓸 수 없는 상황이네. 겨우 도망치는게 한계.
오.. 처음으로 오토메적 요소가 보인다.
상처 입은 사스케를 도울 방법으로 그의 '윤'에 손을 대어서 느려진 그의 윤의 속도를 정상으로 돌려 놓는 방법. 근데 꼭 백허그를 해야 하는건가... 보긴 좋지만<
거기다가 무츠미의 '기'를 주입 시키는 방법으로 없던 힘까지 내게 만드는가봐..
뱌쿠렌. 무츠미의 힘에 대해 알고 있는듯?
코가의 마을에서도 이미 사라졌따고 알려져 있는 '리쿠진신카' 의 술.
전쟁 시작을 눈 앞에 두고, 전령역을 맏은 무츠미의 긴장을 풀어주려는 사스케. 지금부터 앞으로는 너를 지켜주는게 불가능하다. 무사히 전투를 끝나고 재회하면 너를 한 사람의 닌자로 인정해주마. ........ 역시 달달함은 무리데시다<
노부시게의 전술로 무사히 첫 전투를 승리로 이끌게 됨.
그리고 ㅋㅋㅋㅋ 사스케 에라이. 너 말한거 뒤집기 있냐. 무사히 재회하면 인정해 준다더니 치사하게<<.
괜시리 얼굴 빨개지면서 말하는 덕분에 동료들이 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오해하잖아... 사스케도 부정 안하고 (? ㅋㅋㅋㅋ
쳅터 5. 후딱 흘러가는고만.
? 도쿠가와 군과 화평 회의 중이라고?_?
사스케가 묘하게 공격적이고 기분을 정리 못하는걸 보고 얼마전의 전투때 그의 '윤'에 기를 불어넣은게 잘못인가 싶은 무츠미.
그리고 실제로 눈으로 확인해보니 그의 윤이 격하게 회전하고 있는것도 보인다고. 헤에.
? 이걸 노부시게에게 알리는거 가지고 둘이서 다툴? 필요가 있긴 한건가.. 난데다.
아. 츠마리, 저 윤에게 기를 불어넣어서 강한 힘을 넣은 대신 감정 조절이 힘들다는걸 노부시게 에게 알리면 은근히 부하 생각하는 대장이니 사스케를 뒤로 뺄 수도 있다, 그럼 비샤몬이나 뱌쿠렌과 싸울수 없기 때문이다. 이거구나
일단 도쿠가와 측의 화해 사절단이 성에 와있는 동안, 노부시게의 명령으로 사절을 지키게 되는 전개.
계속 암살을 주장하던 사이조 쪽이 좀 걱정이기도 함... ㅎㄷㄷ
사이조 너 설마 우라야규랑 손잡고 암살 하러 왔다고 하지마라 ㅍ_ㅍ. 하더라도 혼자 해라 ㅠ_ㅠ
는, 이러니 저러니해도 이쪽편 이구만 ㅋㅋㅋ
심지어 사절단 대표가 ㅋㅋㅋㅋㅋ 사나다 노부타다. 노부시게의 삼촌이래. 그럼 노부유키랑 같이 도쿠가와 편에 간 건가보다.
도쿠가와 측에서는 사나다마루와 다른 곳의 덫, 진을 파괴하거나 묻어 버리는게 조건이라는데.
이 때 노부타다를 구해준 것을 히데요리가 기뻐하면서 사나다 시노비에게 '사나다 십용사' 라는 이름을 하사 했다고 함.
............... 미친 노부타다. 사람 좋은 아저씨로 보이더니, 야밤에 몰래 사스케한테 찾아와서 무츠미를 데리고 도쿠가와 곁으로 오라고. 배신하라고?... 노부시게가 돈이나 영지로 움직이지 않을 것을 아니까? -ㅁ-.
'코우가 시노비의 쿠사'. '와시즈카 사다유의 아들 에게 '쿠사'로서 명령한다'. .... 이 말을 그저 전하라고만 들었다는 노부타다. 쿠사? 풀? 와;; 베드 엔딩이라서 그런가. 사스케가 자리를 뜨자마자 뱌쿠렌이 노부타다랑 같이 등장해서 무츠미 속박... 아니 어떻게 들어온게 티도 안나...;; 뱌쿠렌이 굉장한거냐 노부타다가 나쁜놈이라 이런거냐
그리고 무츠미는 붙잡힌 시노비로서의 당연히 할 일, 입 안에 지니고 있는 독을 깨물어서 자결함.. 와;; 여기 베드 엔딩 거의 카라마리스급 어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ㅂ=
로드해서 계속 시작. 윤의 회전을 좋게 해주네. 는 트로피도 땄다 ㅇㅅㅇ)
별 일 없이 돌아가네.
일단 화해도 이어지고 있는듯 하고.
6화.
난 왜 쳅터 6에 들어와서도 '날 너무 신경쓰지 마라' 라고 냉정하게 잘라내는 분을 보게 되는걸까.. 마아... 박앵귀 팀다시. <
'쿠사' 라는건 시노비라는 본성을 감추고 마을 사람이나 백성인 척 숨어드는 스파이를 부르는 말인데... 설마 사스케..?
사스케 본인은 모르는 일이네... 그러니 본인은 신경 안쓰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 설마 사카 이중인격?
한 쪽은 '아버지가 받아들인 임무를 아들인 네가 던지냐? 넌 네 숙명으로 부터 벗어날 수 없어'
한 쪽은 '그 때의 노부타다님의 말이 진실이라는 증거가 어디있어' 라고 거부... 히토리 시바이 일리가 없으니.
그걸 목격한 무츠미가 부르자 제정신을 차리는것도 수상함.
리쿠진신카의 술.... 흐음.....
일단 사스케는 혼자서 하쿠운사이 장로를 만나러 간다고, 여러가지 들을 것도 많고.
그와 떨어지기 싫은 무츠미도 따라가려고 하지만 1의 여지도 없이 잘림. ^_ㅠ.
2번째 세이브. 뭔가 되게 많아 보이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잘 따라가야지;
아니 ㅋ 사스케 은근히 애같네 진짜.ㅋㅋㅋㅋ
혼자 보내면 안될거 같아서 끝끝내 따라가겠다는 무츠미랑 다툴 때 ㅋㅋㅋ 노부시게 등장.
'이유가 있어서 나갑니다' < 라는 편지만 써놓고 납득 시키려 들다니 사스케 바보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세카이상 좋아.. 땡중이라고 불렀던거 사과합니다.. 제일 아버지 같아.. 듬직해.. ㅠㅠ....
일부러 무츠미를 사스케와 동행 시키려고 부탁하는 것도 그렇고. 제일 사람이 좋아 ㅠㅠ
머야 갑자기 귀엽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같이 여행하면서 사람들에게 의심받지 않도록 '남매' 설정을 밀고 나갔는데 그래도 의심받으니 걍 '부부' 라고 할꺼 ㄹ그랬다고 ㅋㅋㅋ 그말 꺼내놓고 둘다 서로 빨개짐.
질문해도 좋냐고 ㅋㅋㅋ 얼굴이 왜 빨갛냐고 그랬더니 그런 사스케상은 왜 빨갛냐고 ㅋㅋㅋㅋ 기여운 것들.
도착한 사나다의 마을은.. 불에 타고 있음.. 하아.. 뱌쿠렌 새끼가 한짓이 분명하다.. 이런 피도 눈물도 없는 ㅍ_ㅍ
시바.. 뱌쿠렌 비샤몬 죽어 ㅠ
한 발 앞서서 무츠미나 리쿠진신카의 술에 대해 알아내려고 마을에 왔지만 마을 주민들은 물론 장로들 또한 입을 꾹 다물었기 때문에 불을 질렀다고 와.. 악역이다
남아 있는건 여자, 아이, 노인 뿐이였는데.. 뱌쿠렌은 그 무엇이든간에 어차피 '닌자' 라면서. 와.
뱌쿠렌은 대체 무슨 주술을 쓰는거야. 주먹을 쥔것 만으로도 보이지 않는 방어벽이 생기고 팔 휘두르는 걸로도 카마이타치 같은 풍압이 발생하고 -ㅂ-
에... 음. 베드 답게 결국 붙잡히는 걸로. 근데 뱌쿠렌에게 '차라리 죽는게 낫다 라는 취급을 받게 된다' 로 끝이나기 있냐. 그거 무슨 취급 이였어 궁금하게.<
로드해서 진행.
스승님이 남겨준 편지를 따라서 저택이 있던 쿠도산으로 돌아온 두 사람.
그리고 무언가의 표식을 찾으려고 하는데... 코타로가 다시 등장해서 이런식으로 도움 줄 줄이야 ㅋㅋㅋ 이정도면 키워도 되겠따. 개똑똑해.
리쿠진시키에 대한 문서.
천지인 의 술. '인'의 술은 무츠미의 리쿠진시키.. '윤'을 관장하는 술법'.
'지'의 술은 키몬시키.. 즉 죽은 사람을 조종하는 술법.
마지막 '천'의 술은 다이이츠시키... 인데 설명 따위 없음. 혹시 무츠미가 이것도 배우게 되나?
무츠미네 가문에서 대대로 배운 부모가 한 사람의 자식에게만 쓸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술법이라 이 세상에서 쓸 수 있는건 이제 무츠미 혼자 뿐.
한 번 사스케의 '윤'을 돌린 것 때문인지, 그 때 보다도 더 강하고 빠르게 돌고 있는 사스케의 윤. 자신 때문인거 같아서 계속 자책감을 느끼는 무츠미.
맙소사 진짜 이중인격 이였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개가 너무 황당함.
미친 ㅋㅋㅋㅋㅋㅋ 아예 단어장을 열어서 확인하니 '윤을 회전 시켜서 나타는 능력의 부작용. 또 하나의 인격'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와노카미 등장.. 하아.. 이제 저 두건좀 벗어봐 좀.
사스케에게 모든 사실을 알게 되면 넌 누구도 믿지 못하게 될거라고.. 뭐야.. 무섭게..
네 아버지 '와시즈카 사다유우'를 죽인건 '토자와 하쿠운사이'... 두 사람의 스승이라고.
코가의 도망닌자 였던 사다유우는 아기인 사스케를 데리고 사나다 닌자의 마을로 왔지만.. 사실 저번에 노부타다가 말했던것 처럼 사다유우는 '쿠사'... 사나다가의 당주인 마사유키를 죽이기 위해 숨어 들어왔던 첩자 였다고.
그걸 알아챈 하쿠운사이가 사다유우를 죽이긴 했지만 아기인 사스케는 아무런 죄도 없으니 그대로 마사유키의 허락을 받아서 사나다 시노비로 키웠다고.
드디어 두건을 벗으셨구만.. 그리고 마사유키 본인 맞으시고.
사스케는 '내가 모시던 주군은 이미 돌아가셨다. 넌 뱌쿠렌이 조종하는 그저 껍대기일 뿐' 하고 부정하지만.. ㅠ
.. 마사유키는 적편이 아니란 건가?... 말 그대로 사스케와 무츠미. 두 사람에게 '도움'이 될 이야기만 함. 조금 있으면 뱌쿠렌이 비샤몬을 데리고 이 저택을 찾아오니 너희는 어서 노부시게 곁으로 돌아가라. 그리고 조만간 토쿠가와측에서 다시 전쟁을 일으킬 것이다...
우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사유키 사마 아리가또. < 역시 비샤몬이 벤케이 였어. 햐.. 의상이 딱 봐도 벤케이 특유의 그것이다 했지. 후. 속 시원하다
아니, 이 타이밍에 슬픈 노래 나오기 있냐.. ㅠㅠ..... 귀신같에 삽입했네.
마사유키 사마 한 때나마 의심해서 죄송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 번이나 돌아가셨어.. ㅠㅠㅠㅠ
8장.
오사카성에 돌아온 두 사람이지만 사나다 부대는 아무데도 없고 노부유키가 남긴 표식으로 '도묘지'로 향한 것을 알게 됨.
마사유키도 그렇지만 벤케이 또한 본인이 '사자'로서 불려져 왔따는 것도 알고 있네. 강제로 부림 당하는게 아니라.
'너희들은 생모로 부터도 괴물로 불리우면서 자객을 보내져 왔었떤 경험 따윈 없겠지'. .. 이게 뱌쿠렌의 정체에 대한 조그마한 스포?.
이 비샤몬. 뱌쿠렌님이 목표로 하는 곳이 극락이든 지옥명도든간 어디까지라도 따라간다.
역시, 마사유키는 저때 뱌쿠렌의 손에 의해 또다시 죽임 당했구나.... ㅠ....
분신의 술을 쓰려다가 멈추려던 찰나, 또 하나의 사스케 등장.
세이브 4 베드엔딩 회수.
세이브 5까지 본 후에 2로 돌아가서 베드 회수하고 6보고 해피(? 보면 되겠따.
벌써부터 '내일이 마지막 싸움' 이라는 데까지 왔구나...계속 쿠도산에 있어서 몰랐는데.
아마 노부시게 루트를 타면 옆에서 내내 전투 진행되는 사항을 지켜볼듯.
사스케의 과거에 설마 여자의 이름이 나올줄이야;; 누나같은 존재였다고는 하지만.
키쿄. 쿠노이치가 되는 여자 닌자는 그 마을의 상급 닌자에게 안기는 시키타리가 있다고.
그 상급닌자의 것이 되는 쿠노이치는 강한 충성심과 함께 반한 남자를 위해서라면 적지에서 어떤 고문을 당해도 버틸수 있게 된다고. 흐음.
이게 무슨 전갠지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하니 그런걸로.. 음.. 이게 왜 사스케의 마음의 짐이였을까...?;; 아 모르겠다 그렇다고 하니까 그런걸로<;;;;
ㅋㅋㅋㅋㅋ 잠깐, 사스케, 이중인격이 아니라 아예 딴 사람이였니? 어떻게 분신 술도 안썼는데 또 하나의 사스케가 나와.
그리고 '이제서야 각오를 다졌냐. 내일 비샤몬하고 싸울때도 지지마라' 라고 격려해줌? 지금까지의 태도는 난닷딴다..
내가 일어 실력이 부족해서 이해 못하는건 아닐꺼고. ㅋㅋㅋ 전나 미친 하...
한마디로, 사스케는 마을의 이런 시키타리 등에 불만과 아픔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샤몬 처럼 주군을 위해서라면 잘못된 길이든 지옥이든 다 따라간다는 그런 강한 충성심을 가지기 힘들었다 이런건가?;;;;; . 그리고 그 마음의 짐을 무츠미가 알아주고 덜어준다고 하니 이제서야 결심이 생겨서 비샤몬과 싸울수 있다고?.. 하아
세이브 5. 이 루트의 베드 엔딩들은 어째 윤을 다스리는 일을 안해주는 것만 선택하면 보게 되는 기분이네.
쳅터 9인데도 당도 따위 ㅋㅋㅋ 없어 ㅋㅋㅋ '내 등을 너에게 맡기마' 동료니...?
라고 말하자마자 키스씬이 나와요 . 아니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스케의 지금까지의 태도 중에서 어디가 연애 감정을 느낄만한 .. 음.... 이야 따지지 말자.
음. 그리고 왜때문인지 붉은 갑옷을 입고 머리까지 자르심.. 박앵귀 후타타비 2222223333333. 꽁지도 예쁘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마아.
일단 마지막 베드 엔딩 완료.
비샤몬 잘 해치우는가 했는데 마아 베드 탔으니..
로드해서 비련쪽 진행중인데 쵸로님.... 제발 공략 좀 제대로 좀 써주시면 안될까요.. ㅠ...
뭐냐.. 마지막에 뱌쿠렌의 검에 사스케가 찔리는가 했는데 이거 또 하나의 사스케가 일부러 분신의 술을 쓴 모양?
와 씨지 존나 예뻐.. 빗쿠리...... 특히 무츠미가 제대로 싸우는 씨지를 보는게 이게 처음인거 같고. 아니 일단 사스케가 잘생겼습니다.. ㅇ>-<.....
뱌쿠렌 무찌르기 성공! ... 인데 '도요토미의 온조시인 이 뱌쿠렌' ... 음?... 도쿠가와 편이 아니라 도요토미의 후계?.. 아 혹시 생모가 괴물이라 부르고 자객을 보내고 어쩌고 했떤 과거 때문에 토쿠가와편에 붙은건가?
뱌쿠렌이 보통 인간이 아니라는건 알겠다... 시체가 그대로 검은 불꽃에 휩싸여서 재가 되어 사라졌다고 하니. 이건 간류도 그랬고.. 설마 뱌쿠렌 본인도 죽은 사람?.. 으음... 모르겠다
와..... 비샤몬이 아직 안죽었구나. 그리고 알려주네. 뱌쿠렌이 요도기미의 숨겨진 아들이라는거. 내 아들은 히데요리 단 하나 뿐. 너같은 괴물을 낳은 적 없다. 라고.
이거 내가 비련을 보고 있는건지 헷갈리기 시작하는데.. '종장' 도 남았고.
왜 해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누가 나한테 좀 설명좀 해봐 우아아아ㅏ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돼.. 로드해서 볼꺼야... ㅎㄷㄷㄷㄷㄷㄷㄷ. 비련 볼꺼라고 ㅎㄷㄷㄷㄷ
여기서는 사스케가 노부시게들 십용사와 같이 떠나고 무츠미를 남겨두고 가네.
혼자서 쿠도산에 돌아와서 기다리는 무츠미. 전투에선 졌지만.. 노부시게와 십용사의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으니 계속 기다린다고.
하도 허무해서 이거 비련 맞나 했는데 진짜 비련 이네. .... ㅇ>-<...
다시 해피.. 와.. 씨지 존예야... 이걸 보려고 이 겜을 했따고 믿어도 되겠다.. ㅠㅠㅠㅠ
박앵귀 처럼 예쁜 기모노 입은 두 사람을 볼 수 있어서.. 무츠미가 머리 푸는거 보는것도 첨이고. 존예 ㅠㅠ
둘 사이에 있는 코타로도 귀여운데 진짜 안크네. 계속 꼬마 원숭이 상태야. ㅋㅋㅋㅋ
두 사람 다, 노부시게나 십용사들이 죽었을리가 없다고 계속 기다리는 모양.. ㅠ
중급 닌자 트로피 따고 다시 로드. 뭐 올스킵 가능하겠지만.. 와 근데 너무 헷갈린다 이거.
상급 닌자 완료~
마지막에 종장 택해서 하급 닌자도 완료.
취향캐도 아니고 해서 빨리 넘기려고 했는데 ㅋㅋㅋ뭐니 애. 공통에서 부터 귀엽네.;
은근히 여주를 의식하는 것도 신경써주는 것도 보이고.
무엇보다 아닌척 얼빵한 면이 있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땅에다가 덫을 심어놓고 거기에 걸려 넘어지고는 '누구야! 이런데다 덫을 놓은게...!....는 나....인가;;<' 이럼 ㅋㅋㅋ
오죽하면 오야카타사마를 부탁한 여주도 바로 말을 철회할 정도냐고 ㅋㅋㅋ 역시 불안하다고 제가 따라가야 하는거 아니냐고 막 ㅋㅋㅋㅋㅋ
카마상 겁나 단순하네. 자신이 감시 맡은 지역이 격전지가 될 확률이 없이 조용할거 같아서 맡기 싫어하다가, 그게 아니라는거 알고 투지에 불타오름. 아니 이렇게도 싸움을 좋아하다니
사나다 노부유키 등장.. 여기선 얼굴도 볼 수 있을려나..
병세가 짙어서 아들 둘이 참전한다고, 노부시게의 조카인 둘. '노부요시, 노부마사'.
그쪽 방면의 감시를 맡은 카마상이 당황하니 노부시게는 '이미 적이다' 라고 딱 잘라 말하지만..흠.
여기서는 카마상의 감시역이네 ㅋㅋㅋㅋ
이 루트의 오니비는 히야마상 캐러인가 보다. 활을 쓰는 캐러가 짐작이 안와.. 분명 아는 애일거 같은데.. ㅍ_ㅍ...
사스케 루트보다도 전장을 더 보여주는 기분.
카마상은 무츠미를 같은 닌자 라기 보다는 여자애 로서 보호하려는 느낌이 강하게 듬. 맘에 들어<
머야. 시작부터 저 오니비 '킨자 하치로'가 누군지 알려주네.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카마상이 알고 있던 '호걸중의 호걸' 이라고.
미안요 카마상.. 이렇게 남자답고 듬직했따니.. ㅠㅠㅠㅠㅠㅠㅠㅠ 보로보로가 되었어도 버티고 일어서서 등 뒤에 무츠미를 가리고 버티는거봐.. ㅠㅠㅠㅠ 개멋짐 ㅠㅠㅠ
싸우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타메토모의 말에 '지고 싶지 않다거나 강한 놈과 싸우고 싶다거나 이기면 기쁘다거나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지금의 이유는 오직 하나 뿐이다. 등뒤에 있는 이녀석을 도망치게 하기 위해서..!'
그런 카마상을 매우 맘에 들어한 타메토모 왈 '내가 저 세상에서 되 살아온 이유가 너다! 너랑 싸우기 위해서 다시 살아난거다.!!! '... 라이벌로 인정받았어 카마상..
카마상. 토쿠가와에게 원한이 있다고...?
거의 죽기 일보 직전인 상태에서도 움직이려는 카마상에게 예의 그 '윤'을 돌리는 의식을 취하는 무츠미.
와.. 나 아나야마 싸우는거 첨봤어. 근데 심지어 채찍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상황에도 노유의 연기는 상큼하고요.<
어째 이 루트의 무츠미는 ㅋㅋㅋㅋ 카마상의 고삐가 된 느낌이냐. 다들 무츠미에게 카마상을 부탁한다는 투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요 일자단순무식 ^_ㅠ ㅋㅋㅋ 윤을 돌린 덕분에 능력치가 평상시 몇 배 이상 올라간거 가지고 흥분하고 좋아하는데.. 사스케 때의 예를 봐도 결코 좋은 징조가 아님.
무츠미가 그렇게 무리하지 말라고 조심하라고 실컷 말해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들어.. 나중에 또 위험해지면 윤을 돌려달라고 부탁해오고 에라이 ㅋㅋㅋㅋ
5화.
히데요리가 너무 젋다 못해 어린? 청년인데다가 포근하게 생기고 순해서 좀 위화감..
역시 '윤'의 회전이 비이상적으로 빨라진 상태. 덕분에 상처를 입은 것도 눈치채지 못하는데 가끔씩 격하게 괴로워서 쓰러지게 되고... 뭐 사스케 때랑 비슷.
진파치 상은 ㅋㅋㅋ 카마상 다루는게 너무 능숙하구만. ㅋㅋㅋㅋ 카마상이 단순한것도 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랄가 무츠미도 대하는 태도가 제일 가차없는 느낌. ㅋㅋㅋㅋ
토쿠가와에 대한 강한 원한이 어디서 오는 건지 물어보니까 ㅋ 대답 안하고 달이 이쁘다고 그러는데
'가라니모 나이코토' 하지 마시고 말돌리지 마세요< 딱 자름 ㅋㅋㅋ
지금은 없는 유리 일족의 유일하게 살아남은 자.... 흐음.. 토쿠가와에 대한 원한이 이거랑 연관 있을지도?
호죠 공격때 배신한 토쿠가와 가문에 대한 원한을 씻기 위해서 토쿠가와는 내가 쓰러트린다!! 나루호도.
마사유키 등장.. 음.. 이번엔 두건을 쓰지 않았는데 카마상은 못알아보나봐?..
여튼, 유리 일족을 멸망시킨건 토쿠가와가 아니라 사나다 라고 말하는 할배. 아니.. 뭐 이렇게 아는게 많으세요 오오기미 ㅠㅠ
유리 일족이 살던 마츠다성은 사나다가 멸망 시켰다. 잘 기억하고 있다... 본인이 하셨나요? ㅍ_ㅍ
허무하게 죽어서 로드. 'ㅂ')
일단 저 날 마사유키가 한 말은 아무에게도 하지 말라는 카마상의 부탁을 들어주기는 하는데.. 이미 다른 멤버들은 마사유키가 마사유키 인거 알껄?_?...
6화.
와해가 시작되고 사나다마루를 비롯한 공성 함정등이 다 묻어지는데... 대놓고 카마상의 상태가 이상하니까 십용사들 다 이상하게 생각함.. 'ㅅ')=3.. 자기 입으로 비밀로 해달라고 해놓고 저렇게 태도로 티를 내면 어쩌라고.
히데요시가 자신에게 굴복하지 않는 호죠 가문에 공격 하려던 때.
토쿠가와는 호죠 가문과 협력 맺고 있는 상태.
그때 유리 일족은 토쿠가와의 명에 의해 호죠 측에 구원군으로 파견 되었는데, 히데요시가 공격할 것을 안 토쿠가와는 호죠를 배신하고 히데요시 측에 붙고.
호죠와의 동맹 자체를 없었던 일로 하기 위해서, 동맹의 일부로 파견되었던 유리 일족 또한 그 흔적을 알려선 안된다는 이유로 비밀리에 일족의 성을 파괴하고 모두 다 죽여버렸었다고.
그 때 당시 아이 였던 카마상은 도와주는 사람에 의해 탈출 했지만 이후 그 사람도 죽고 난 후에 천애 고아의 몸으로 산전수전 겪으면서 지금까지 성장 했었다고.
오오타니 요시츠구 이름에 움찔.
사스케 루트도 이 루트도 어째 남캐 뒤 쫒는게 일반적이지.. ㅋㅋㅋㅋㅋ
그렇게 자신의 과거를 무츠미에게 알린 후, 야밤에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나오는 카마상.
쫒아갔더니.. 일단 우라야규를 찾아내서 오오토노.. 마사유키를 만나러 가겠다고.
내 적이 토쿠가와가 아니라는걸 알았으니, 진짜 적은 당시 사나다의 당주. 마사유키 인걸 알았으니 일단 그를 만나 봐야겠다고.
무츠미도 당연하게 따라감.
무츠미 이 루트에서 진짜 할말 다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이 루트의 두 사람도 오사카 성을 떠나는구만. ㅋㅋㅋ 며칠이나 흘렀대. 쿠도산에 갔떤거랑 별 다를바 없구만
그라시아 등장... 드디어 망토 벗었구만.
카마상에게 자신들의 동지가 되어서 사나다에게 복수하자고 권해 오고, 무츠미에게도 손을 벌리는데..
와 카마상 히도이;; 씨지까지 호노보노하게 그려놓고 약을 먹여서 무츠미를 재우고 사라지다니!!! 사스케도 그런짓은 안하는데! ㅍ_ㅍ
문제의 절로 찾아왔떠니 타메토모가 무츠미를 구해줌. 이 루트는 전개가 진짜 의외투성이.
카마상이 결국 이쪽 편을 들기로 했다고, 그리고 무츠미가 그를 되돌려놓으러 온거 알고 있으니 도와주겠다는 타메토모. 그 편이 재밌을거 같다고 진심으로.<
적인데 미워할수 없는 적 포지션인가.. 'ㅂ'
죽은 자를 살려내는 술 '키몬톤코우' .. 하.. 한자 죽어.
오니가 되어서 되 살아나면 살아 생전에 없던 강한 힘을 얻게 된다는데.. 그 강한 힘 때문에 제대로 상대할 호적수가 없어서 곤란하다는 타메토모.
카마상이 이쪽편이 되면 맘껏 싸울 수 없으니 곤란하니까 무츠미가 그를 데리고 가는걸 돕겠다고. ㅋㅋㅋ 간단하구만.
뱌쿠렌에게 죽은 사람이 살아날 수 있는 주술... 키몬톤코우의 방법을 듣긴 했지만 그대로 그의 편에 붙는건 아니라고. 오히려 마사유키를 만나게 해달라고 낫을 빼어드는 카마상.
결국 무츠미도 뛰쳐나가서 돕기로... 흠... 뭔가 슷키리 시나이나.
뱌쿠렌 이렇게 캐 강하게 잘싸웠으면서 사스케 루트에선 뒤에서 지켜만 보는 약자 비스끄무리하게 나왔냐고 ㅋㅋㅋㅋㅋ 겁내 강하네.
절체 절명의 순간에 타메토모가 구해줌. 이젠 대놓고 뱌쿠렌한테 반격하고 와 전개 꿀잼 ㅋㅋㅋㅋ
도망치는 세 사람 앞에 마사유키 등장.
카마상은 그를 죽이려 들기 보다는 '유리 일족이 어떻게 어떤 각오를 다지고 마지막까지 싸웠는가'를 들으려고 했고.
굴복하지도 패배를 선언하지도 않고 마지막까지 용맹하게 맞써서 싸운 그들의 끝을 알려주는 마사유키.
그걸 들은 카마상도 드디어 모든 원한을 내려놓게 됨.. 후.. ㅠㅠ 다행이다.원만히 끝났어.
마사유키상도 이루트나 저루트나 너무 좋은 사람이라서 우라야규들의 추적을 일부러 따돌려 준 데다가 무츠미들이 도망칠 루트도 알려주심.
타메토모 아저씨.. 막판에 겁내 싸우더라도 욕하지 않겠습니다.. 시바.. 오니비슈들은 왜이렇게 멋지니.. ㅠㅠ.. 생각해보니 벤케이도 자신의 목적이 따로 있었어.. 완전 미워하기도 뭐한.. ㅠㅠ..
죽은 사람들을 위해서, 복수라는, 원한 이라는 것에 얽매여서 싸워서 뭐하냐.
너를 여기까지 데리러 와준 사람, 너에게 빛을 보여준 사람.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목숨 걸고 싸워라. 라고.. ㅠㅠ
슬슬, 카마상의 윤을 어떻게 하지 않으면 정말 큰일나는 듯. 사스케때는 안 그랬는데 카마상은 이제 육체의 고통과 아픔을 1도 못느끼는 식으로 변화되고 있어서..
힘이 강해지는건 그 덕분인데, 육체가 지르는 비명을 들을 수 없게 되는거나 마찬가지니.. 걱정.. ㅍ_ㅍ
아니 7화 부분에서 타메토모상이랑 싸움하고 끝나는거야?. 일단 활은 부러트렸고 둘다 해가 뜰 때 까지 완전 만신창이가 될때 까지 싸워서 보로보로 상태고. 근데 서로 너무 기분 좋게 싸웠다고 해피하게(? 작별 인사 하고 헤어지는데.. 이 상태에서 9화에 또 라스보스로 등장하면 그건 그거대로 좀 웃길거 같고..(?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도 무겁게, 둘다 혼날 각오를 다지고 코와코와 돌아왔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십용사 6명이 달려들어서 두들겨 패고 밧줄로 묶고 입에 재갈을 물리고 끌고가곸ㅋㅋㅋㅋ 무츠미한테는 남은 2명이 와서 저녀석 데리고 돌아와주다니 정말 큰 일 했다고 수고 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사람은 그대로 노부시게를 만나서 여행 사이에 있었던 일든, 오니비슈, 관련 주술, 마사유키와 만났던 일, 유리 일족의 과거 등을 싹다 이야기함.
카마상의 육체와 윤에 관한 것만 빼놓고.
적이나 다름 없는 자신의 밑에 돌아온게 괜찮냐는 노부시게의 말에 '난 나의 일족과 같이 스스로의 의지로 내가 믿는 사람을 위해서 싸우고 죽고 싶다' 라는 카마상.
아이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화인데 키쓰신이 나오는가 했떠니 ㅋㅋㅋㅋ 진파치상 원망할꺼야 ㅋㅋㅋㅋㅋㅋㅋ 얼굴 가까워지는 시점에서 딱 저러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토쿠가와 와의 전쟁을 치루기 직전.. 이게 마지막 이겠지 시기상.
끝까지 노부시게를 따라가려는 십용사.
여러모로 불리한 도요토미 측이 이길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로지 이에야스의 목을 직접 따내서 전투의 사기를 떨어트린 후 히데요리가 직접 나서서 마무리 짓는 방식 뿐.
고로 사나다 십용사는 각각 흩어져서 각 방면에 있는 토쿠가와 군안에 총대장 이에야스가 있는지 없는지를 보는 임무와 감시역을 맡게 됨. 물론 무츠미는 카마상과 같은 곳.
그 곳에서 타메토모상 발견... 이지만 이미 상태가 이상하다... 결국 그 후에 뱌쿠렌한테 붙잡혀서 세뇌 당했나봐 ^_ㅠ
결국 끝까지 정신이 돌아오지 못한 상태에서 후퇴한 두 사람.
마지막 싸움의 전 날..도 아니고 낮...
9화.
고용된 용병도 아니고 일개 무사도 아닌 사나다의 가신으로서 마지막 전투를 노부시게와 치룰수 있다는 점에서 기뻐하는 카마상.
마지막의 발작인가.. 이번엔 되게 크게 왔다고. 해피로 가는거 알고 있는데도 저렇게 걷잡을 수 없이 큰 발작이 오면 좀 겁이 남.. 'ㅅ')=3..
누가 시노비 게임 아니랄까봐 ㅋㅋㅋ 마지막의 마지막에 노부상을 위해 싸우고 죽을 수 있는게 기쁘다고 말하고 마지막 남은 한가지 걸리는 점이..... 네. 마메토모상 이야기군요. 혹시라도 무츠미 려나 했따 내가 ㅋㅋㅋㅋ 쯧.
그래.. 나도 마메토모상은 호적수.. 라기 보다는 오히려 전우, 친구 같은 기분이 들었어... 그래서 마지막에 안나올꺼라고 생각하고 라스보스는 뱌쿠렌이려나 햇는데 이런식이라니.. ㅠ..
9화 들어가기 전에 이키나리 키스씬 나오는 사스케 때 보다 훨씬 더 설득력 있다. ㅇㅇ. 예쁘네 키스씬.
결국 사스케 때와 마찬가지로 카마상도 타메토모를 막는 쪽을 택하는 식. 아마 노부시게 말고는 한명씩 다 오니비슈랑 라스보스전 치루고 올꺼야..ㅇㅇ
사이조 할려면 아직 멀었는데 ㅋㅋㅋ 어쩜 대사 하나하나가 이렇게 빵빵 터지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주군보다 더 오레사마에 시건방 캐릭터 인게 맘에 듬. ㅋㅋㅋㅋㅋ
흠... 뱌쿠렌은 본인이 히데요시의 정당한 후계자라고, 자신의 손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요도기미와 히데요리를 눈 앞에 꿇리고 오사카 성 채로 불태워 버리겠따고 증오를 보임.
시밬ㅋㅋㅋㅋㅋ 카마상 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는 카마고 검이고 다 집어 던져 버리고 멱살 잡고 정면으로 돌아가서 수정 박치기 시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 차려 옷상!!!!!!!
이젠 말하기도 지치지만 잘생겼따.... 저런 썩소 지으면서 전나 슈레기 발언(?을 하는데 ㅋㅋㅋ 마에노가 침착 냉정하게 대사 뱉는게 너무 좋아서 재탕함.. ㅇ<-<.... 도엠....
비련엔딩 선택지도 끝났고.. 흠.....
근데 뱌쿠렌 정말 너무 강한데.. 신기하다 신기해.
절체 절명의 순간, 우리 편으로 돌아온, 정신을 차린 타메토모상이 막아주심 ㅠㅠㅠ 멋져 ㅠㅠㅠ 오라버니 멋져 ㅠㅠ 마지막에 같이 죽는게 아니여서 다행이야 ㅠ
뱌쿠렌의 저 인간바나레의 힘은, 본인 스스로의 윤을 회전 시킨 거에서 오는거 같은데...? 누가 해줬을까. 저걸. 무츠미 이외에도 가능한 사람이 있나봐.
사스케 때도 나왔던것 처럼 여기서도 무츠미와 카마상이 같이 마지막 토도메를 맺는 cg가 나오네.. 멋져 ㅠㅠㅠㅠ
아씨... 뱌쿠렌을 동정하게 만들다니.. ㅍ_ㅍ...
둘로 갈라졌는데(그게 좀 무섭지만) 오른쪽 반신은 증오에 차서 달려 들듯이 왜 나를 버렸냐고, 히데요시와 요도기미를 원망하고, 오른쪽 반신은 눈물을 흘리고 웃으면서 매달리듯이 '치치우에.. 하하우에..' 하고 손을 뻗고...
에라이. ㅍ_ㅍ..
와 시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 난다는게 이거구나 ㅠㅠㅠㅠㅠㅠㅠ 아니.... 타메토모상... 그렇게 남자답게 웃으면서 먼지가 되는거 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라지더라도 카마상 같은 모노노후를 만나서 있는 힘껏 싸우고, 내가 살아있던 세계 처럼 뜨거운 영혼을 속에 담고 전장을 달리는 장수를 만나서 만족 한다고..
ㅠㅠㅠㅠㅠ 꼭 삼촌 처럼 카마상 머리 쓱쓱 쓰다듬으면서 사라지는거 있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스케 때랑 다르게 무사히 노부시게와 10용사들과 재회하고 같이 토쿠가와 본진까지 처들어가서 오오.. 하고 있엇는데
노부시게 사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시점으로 사나다 10용사는 해산이다! 토쿠가와 본진을 공격해서 적의 포위망을 뚫은 후에 각자 좋을대로 흩어져라!!
사나다가 토쿠가와의 본진을 무너트린 것, 우리들이 토쿠가와를 공포에 떨게 만든 것. 그 사실들을 죽지 말고 후세에 남겨라. 그게, 이 사나다 노부시게의 마지막 명령이다. 알겠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부시게 사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부시게 사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카마상과 무츠미에게 특별히 부탁해 오는 노부시게.
두 사람은 오사카성에 돌아가서 히데요리를 데리고 성을 탈출해서 서국으로 떠나 살아 남으라고. 뒷공작은 다 해두었따고 ㅠㅠㅠ
사나다 10용사들 하나같이 작별 인사 남기고 가는게 ㅠㅠㅠㅠ 시바 ㅠㅠㅠㅠ 왜 자꾸 나 울려요 ㅠㅠㅠㅠㅠㅠ 오야카타사마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이래서 비련이구나 ㅋㅋㅋㅋ 여기서는 카마상이 결국 못참고 모두의 뒤를 따라 가는 걸로 끝이 나네. 무츠미 보고 먼저 가라고, 나는 반드시 네 곁으로 돌아갈테니까 그때까지 히데요리 사마를 부탁한다고. 이러고 못돌아오는거 다 알아요. ㅠ
종장.
역사상으로는 히데요리가 불타는 오사카 성에서 자살한걸로 나오지만 사실은 무츠미가 데리고 탈출 시켰다고.
시마즈의 영지로 탈출 시키는구나... 마지막까지 노부시게와 카마상이 남긴 말을.. 히데요리를 부탁한다는 '명령'을 지키는게 시노비로서의 자신의 츠토메라고. 그러면서 기다리겠다고 ^_ㅠ.. 이것도 뜬금없는 사스케 루트보다 훨씬 더 설득력 있음.
로드해서 해피 진행.
히데요리의 도피행에는 아주 적은 수의 동행이 있는데 그 중 두 사람이 있따고.
토쿠가와의 눈을 피해서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바람에 진도가 느리지만 그래도.. 마아 지금은 안전한듯.
윤의 문제도 무츠미가 틈틈히 봐주고 있어서 점차 안정되고 있다고.
화씨.. 사스케도 예뻤는데 노부상네도 존예 ㅠㅠㅠ 일단 우리 무츠미가 존예구요 ㅠㅠㅠㅠㅠㅠ 엔딩때만 이렇게 머리 예쁘게 말아 올리고 예쁜 기모노 입기 있냐 ㅠㅠㅠ
둘다 도피행이라서 그런가, 마치 상인과 그 아내 같은 복장이지만 어울려 예뻐 ㅠㅠ
사스가 ㅋㅋㅋ 첫 씨지 부터 백허그(? 자세로 사나다히모 만드는법 가르쳐주기라니. 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무츠미를 두근거리게 만들다니... 조심해야지.... ㅇ_ㅇ
다른 사나다 10용사들과 달리 쥬조는 사나다의 종자로서 주인을 생각하는 마음이 강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노부시게가 도요토미 측에 붙는건 마음으로 부터는 반대하고 있었네.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역시 책사 타입?
방금 일본분 트윗에서 ᄏᄏᄏᄏ 멱살 잡고 싶을 정도로 화났는데 무츠미가 대신 잡아줘서 시원해 졌다고? ᄏᄏᄏᄏᄏ 쥬조 ... 이 악물어라.. ᄋᄑᄋ)+
은근히 철벽이다... 정중한 말로 되게 막 ᄏᄏᄏ 철벽 치는게 느껴져.
역시 쥬조랑 붙는구나. 총으로 싸우는 사람이 강해봣자..?
는.. 총든 사람하고 거리를 벌려봤자 존나 손해구나 참;; 하긴 무쌍 하면서도 마고이치 존나 잘썼었지 나.
여기선 공통 3장에서 부터 마사유키의 정체를 츠구미가 궁금해 하네. 하긴 쥬조는 이미 알고 있는 거겠지.
와씨 ᄏᄏᄏᄏᄏ 존나 잘생겼어 쥬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침 ㅠㅠㅠㅠ
그라시아의 능력은 전투 능력이라기 보다는 죽은 자들을 움직이는 거네...? 히몬톤코술과 같은?
음.. 다른 캐러들은 이미 공통 3장 부근에 엄청 다쳤던거 같은데 이 둘은 멀쩡하게 합류하네. 일단 전개가 다르다는 것만 알게씀
개인루트 돌입.
무츠미 ᄏᄏᄏ 초반에는 쥬조의 오야카타사마를 향한 강한 충성심을 존경하는구만.
쥬조 보다는 아나야마 쪽이 더 참모 같구만.
쥬조 루트니까 쥬조가 무츠미를 돌보는 식이네. 똑같고.
아니 이남자 ᄏᄏᄏ 사스가 ᄏᄏᄏ 앞의 둘과는 비교도 안되게 달달하군요. ᄏᄏᄏᄏᄏᄏᄏᄏ 루트 들어오자 마자 무츠미 춥다고 손난로 꺼내 주는 데다가 직접 자기 손으로 감싸주심. ᄏᄏᄏ 뭐야.. 지붕 위에서 로맨스 찍지마.. (두근
이 루트는 여러모로 다른게, 남캐가 치명적인 상처를 입어서 그걸 치유해 주기 위해 윤을 돌리는 전개가 아니네.
뭐, 적군에게 둘러쌓여서 절체 절명의 순간이긴 하지만.. 그래도 상처 입지 않은 남캐에게 이 위험한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서 윤을 돌리는건 좀 신기.
데유까 요기도 백허그 ᄏᄏᄏᄏᄏᄏᄏᄏᄏ.
그나저나 시노비라면서 총 말고 다른걸로 싸울줄 모르십니까 쥬죠상.. 강하다는건 알겠지만.. 'ᄇ'
얘네 싸움은 원거리전, 근접전 느낌이네. 총 6발 연사가 가능한 쥬조가 총을 쏘고, 총탄을 갈아끼우는 사이에 무츠미가 달려들어서 적들을 해치우고 거리를 벌리고. 그런 식. 좀 신기.
윤을 돌리니 쥬조의 신체 능력이 급 상승해서 보통 ᄉㅏ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시각의 적까지 보이게 된다고. 호오.
그라시아 너무 첫 만남 부터 미저리 같이 들이대네 ᄏᄏᄏᄏᄏ 무츠미 한테 여자 따위 아무래도 좋다 식의 태도고 ᄏᄏᄏᄏᄏ
무츠미 한테는 오나고 오나고 하면서 아껴주는데 그라시아 한테는 가차 없는 쥬조라서 좀 속이 시원함. ᄏᄏᄏᄏ
그라시아 시밬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내 모습 보고 내 목소리를 듣고도 나한테 총을 쏘다니? 이런 느낌이고 ᄏᄏᄏᄏᄏᄏ 쥬조는 ?? 적한테 보내는 태도로선 보통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뭐가?_? 이런 태도로 ᄏᄏ
아 어느 루트든 간에 초반의 전투는 사나다마루를 통한 압승 인가보다. 이번엔 쥬조가 책략을 내고 무츠미가 돕는 식이긴 하지만.
무츠미 겁나 귀여워 ᄏᄏᄏ 십용사 들이 칭찬하니까 부끄러워서 팔로 얼굴을 가리고 어쩔줄 몰라 하니까 요 나쁜 오빠들이 또 놀려댐 ᄏᄏᄏᄏᄏ
얼굴에 검댕이 닦아주면서 웃는거 봐.. 하.. 오빠 ᄉㅏᄋ냥해... 그래서 더 무서워 전개가.. ᄑ_ᄑ
아 감이 온다. 카마상 때는 육체가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전개 였었는데 여기서는 쥬조의 '눈'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듯 ᄒㅏᄂ가봐... 총 쏘는 사람한테 이거 다이죠부까 ᄃᄃᄃ
여기서도 토쿠가와의 대포 위협으로 인해 평화 조약 결성인데... 무츠미를 쥬조의 보좌로 삼아서 쥬조가 화평 조약을 직접 교섭하는걸 도우라고.
이러니 저러니해도 노부시게를 위해서 하는 거라 둘다 납득.
? 자리를 비우면서 노부시게 사마가 '쥬조를 부탁한다' 라고 조용히, 무츠미한테만 들리게 말하고 가는데...?
미친 ᄏᄏᄏᄏ 토쿠가와에서 사절로 온게 ᄏᄏᄏ 이거 인간인 척 하지만 누가 봐도 그라시아쟝!!!!! 멀쩡한 기모노 입으니 멀쩡해 ᄇㅗ이다만.
예전에 도요토미에 인연이 닿았던 다이묘의 딸 이라는 명목의 '오미츠' 라는 히메로 나오는데. 껒 ㅗ
음?... 심지어 요도기미도 아는 듯 한데? 신뢰 하고 있는 느낌.
무츠미는 첫 만남 때 부터 그라시아를 떠올리는데..... 그렇지만 오미츠의 '윤'은 인간의 그 것과 속도도 같다고. 흐음. 뭔가 술수를 쓴 모양.
...........................................? 이건 또 신전개.
사나다마루를 묻는 것을 동의 하는 대신, 나의 주인. 사나다 노부시게를 오사카성으로 부터 추방하도록 요도기미를 설득해 달라. ............. 네? 쥬조 너 뭔?????????????
사나다를 향한 쥬조의 '사랑' 이라는 형태를 정해주니까 이상하잖아.. 비에루도 아니고.
그 '사나다'의 존재를 넘어서 당신에게 사랑받는 여성은 분명 이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해 지겠지요. <. ... 목적이 그거냐 그라시아... 자기가 그 여성이 되겠다고?
지금까지는 '얼음' 같았던 오미츠의 미소가 '열'을 띄기 시작하는 이 순간을 무츠미가 파악했다고.. 하.. ᄆㅣ저리 시작.
존나 씨지만 이쁘면 다냐....?.. 아니 일단 현재 상황에서는 노부시게를 위해서 그런거라는건 알겠는데..
단언 합니다. 화평 조약이 맺어지던 아니든, 언젠가는 도요토미는 토쿠가와에게 멸망 당할 겁니다.
저는 그 멸망에 노부시게 님이 말려드는 것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 사스가 책사 캐러. 미리 내다보고 있구만.
쥬조의 목적은 단 하나, 노부시게 님이 살아 남는 것. 그것 뿐이라고.. 이 주종애 도시요.
억지로 무츠미의 입을 막기 보다는, 나는 내가 최선이라 생각하는 방식을 택한 거니 무츠미 당신도 당신이 원하는 최선의 행동을 취하면 됩니다 라는 쥬조.
와.. 진짜 너무 노골적이다 오미츠. ᄏᄏᄏᄏᄏᄏᄏ 쓰러지는 척 연기 하는것도 웃기고 ᄏᄏᄏ 이게 뭔 ᄉㅏᄋ황이야.
뭔가.. 무츠미 혼자만 짐작 못한 짝사랑에 빠진거 같아서 쿠야시이 ᄑ_ᄑ
음. 쥬조에게 여자가 아니라 릿빠나 용사의 한 사람으로 인정 받았습니다..(데헷)
나의 동포, 나의 전우로도 인정 받았습니다.. (데헷
뭔가, 이 루트의 무츠미는 너무 여자애의 반응을 보여서 더 쿠야시이. .ᄑ_ᄑ
예의 토쿠가와 측의 배신으로 성의 모든 함정을 다 묻혀져 버린 덕분에 히데요리 및 상층부에서 격하게 분노하고 그 결과, 쥬조가 원하던 노부시게의 오사카성 추방 건도 사라졌다고.. 뭐 결국은 역사대로.
앞으로도 쥬조가 노부시게를 살리기 위해 하는 모든 책략이 다 소용 없이 흘러갈거 같은게 보이는데.. 또 발버둥 칠거 같아서 벌써부터 답답해진다.
6화.
음.. ᄉㅐ로운 전개가.
일단 화평 조약이 이어지는 사이에 성안에서 날뛰는 낭인들을 진압 하는 일종의 경비대 역할을 맡게 되는군.
쥬조는 또 뭘하려고.. 노부시게한테 비밀로 하고 무츠미를 불러 내고는 토쿠가와 측의 노부타다, 오미츠랑 넷이서 만남 ..?
현재까지는 쥬조가 오미츠의 열이 넘치는 시선을 키레이 삿빠리 무시하지만..과연?
미침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이번의 쥬조의 부탁은 '노부시게를 도요토미에서 토쿠가와측에 붙게 해달라'. 하... 안쓰럽.
이 내용도 충격인데 눈 앞에서 오미츠가 계속 쥬조에게 추파를 던지고 그 추파를 노라리 쿠라리 아닌 척 받아들이는 척 하는 쥬조의 혀놀림도 열받고. 지금 이 알 수 없는 감정 때문에 힘들어 하는 무츠미도 안스럽고.
쥬조가 없이 오미츠랑 단 둘이 있는 상황에서 그녀가 쥬조를 좋아한다는 고백을 듣게 되는 이 상황.
나는 그 분을 원하니까 그 분을 손에 넣기 위해선 어떤 방법도 다 쓰겠다는 무시무시한 협박? 도 붙었음. ᄒᄃᄃ
씨지는 존예인데 너무 화가나네요. 책사 타입 책략 타입 싫다 진짜 ᄑ_ᄑ.
여튼 쥬조의 본성.. 이랄까 교활함을ᄏᄏᄏᄏᄏ 대놓고 보이는 그에게 직접 물어보는 무츠미. ᄏᄏᄏ
며칠 후 이에야스가 직접 노부시게 편으로 밀서를 보냄. 일단 만나서 이야기 하고 싶다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노부시게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은 무츠미 또한 '오야카타 사마를 살리고 싶다 ' 라는 마음은 동일 하니까. 진짜 듣던대로 아루지 오모이노 커플이네.
다만, 쥬조와는 달리 노부시게가 진짜 원하는 형태의 '승리'를 취하는 걸 지켜보고 싶은 마음도 가지고 있는 무츠미.
드디어 노부시게와 이에야스의 밀회를 위해 십용사 전원이 오래된 절로 향하는데... 왠지 함정의 기분.
이런.... 눈만 안보이는게 아니라 신체가 간헐적으로 경련을 일으킬 정도네 쥬조.
지금까지 무츠미가 자책할까봐 말하지 않았던 쥬조.
과거가 있었네..?
쥬조가 태어난 카케이 가문은 오래전부터 사나다 가에 종속된 가신의 가계.
하지만 쥬조의 아버지가 '불의'를 행했었다고. 쥬조의 어머니는 몸이 지극히 약해서 타인의 도움 없이는 생활하기도 힘들 정도 였지만 부부 사이는 냉담 그 자체.
그리고 아버지에겐 어머니 말고의 '애인'이 있었고... 가장 질이 나빴던건 그 애인이 다른 사람의 부인 이였다는거.. 맞불륜 쩌는데?; .
미혼인 척 쥬조의 아버지를 속이고 카케이 집안의 재산을 마구 떨궈냈던 애인. 그리고 그 사실을 눈치 챘지만 병약해서 부인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어머니는 그 애인의 난동을 못본척 했다고.
하지만 그 생활이 길게 이어질 수 없게 되자 애인은 아버지에게 동반 자살을 권유하고는 실제로 자신은 죽지 않고 아버지만 살해 했다고.
그렇게 어리석게 가버린 탓에 사나다의 가신으로서의 카케이 가문의 신용은 바닥까지 떨어졌고.
그런 어리석은 자의 아들인 쥬조의 후견인 또한 나타나지 않아서 그와 어머니의 명운은 끝이 날뻔 했었다고.
그래서 쥬조는 '여자'가 싫음. 여성 불신에 ᄀㅏ깝네. 그러니 처음 그라시아를 봤을 때도 아주 냉담 할 수 있었떤 거겠지.
무츠미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다른 여자 처럼 '속이고 배신하고 자기 위신만 생각하는 비겁한 생물' 로 봤었던 그.
그래서 겉은 상냥 하게 대했지만 전혀 믿지 않았으나 무츠미가 다른 여자들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지금의 쥬조는 무츠미에게 등을 맡겨도 상관 없을 정도로 신뢰 하고 있다는군요.
다시 과거 시점으로 돌아가서...망하기 직전의 모자를 구한건 선대 마사유키와 노부시게. 어린 소년을 거둬서 가르쳐 주고 어머니를 간병할 시간까지 주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쥬조는 목숨을 바쳐서라도 두 사람에게 충성을 바칠 것을 맹세 했었다고.
무츠미는 그가 오야카타 사마에 대한 강렬한 충성심을 보이는 것과 동시에 가족 같은 애정을 가지고 그를 살리려 드는 것을 비로소 이해하게 된 샘.... 에그.. 미워하기 힘들게 ᄑ_ᄑ
그라시아 등장. 뭐야.. 오미츠 인 척 할 때는 쥬조의 부탁을 들어주는척 했으면서 여기서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일부러 이에야스에게 '노부시게가 밀회 하는 척 하고 암살하려 든다' 라고 거짓 정보를 흘리고 본인이 등장 한거네. 그 목적이 설마 쥬조를 취하는거?
심지어 뱌쿠렌의 지시도 ᄋㅏ니고 단독으로 움직였어. 미저리다 미저리.
그라시아. 쥬조사마. 난 당신이 호시이. 제 것이 되어 준다면 사나다 노부시게의 목숨을 살려주죠. 와 너무 노골적이여서 키모이.
우와 ᄏᄏᄏᄏ 노부시게 인줄 알았는데 로쿠로 였어. 그것도 씨지로 ᄏᄏᄏ 사스가 닌자. 변신술 능하다.
아예 노부시게 본인 자체가 이 절에 오지 않았구나. ᄏᄏᄏ 사스가 책사. 쥬조 보소. 심지어 무츠미도 몰랐음. ᄏᄏᄏᄏ
아와노카미...... 마사유키 등장.
로쿠로를 먼저 보내고 두건을 벗은 마사유키가 무츠미에게 말을 걸자 평상시 답지 않게 분노 하면서 그에게 총을 난사하는 쥬조.
그를 향해 마사유키 왈. '이 아가씨에게 스스로의 본성을 알리는게 그렇게 무섭나 쥬조'.
...뭐야 뭐가 또 있는거야.. -ᄇ-?
............? 내가 이런 형식으로 되살아나지 않았으면 모든게 네 계획대로 돌아갔을 텐데.
군략은 노부시게에게, 모략은 쥬조에게 이어졌다고? 에에...?
.......................................................................................................................................... 뭐?............................................ 마사유키 죽인게 쥬조라고? 어.......................? 뭐?????????????????????????????????????????????????????????????????????????????????????
?ᄈ?
이렇게 당신이 되살아날줄 몰랐습니다. 노부시게님과 하고 싶은 말도 많으시겠지만 불가능 합니다. 두 번째 ᄂㅐ 손으로 죽어 주십시오.
.........................뭐?
잠깐 나 충격이 너무 커서 ᄆㅝ라는지 모르겠.................
그것도 모자라서 이번에는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쥬조가 그라시아의 술에 걸렸어... 네? 왓더? 난데? ᄃㅗ시떼? 어째서? 왓??????
지금까지는 노부시게에 대한 강한 충성심과 애정으로 통하지 않았는데 지금의 그는 그라시아를 '여성으로서 아름답다' 라고 인정하게 되었다고 ... 어?....어???????????????????????
그 강렬한 충성심이 흔들리게 되었던게 '누군가에게 사랑'을 하게 되어서 였다고... 뭐? 아 그래 그럼 그게 무츠미이긴 한데 그게 좋은게 아니잖아. 그럼 그라시아의 술에도 걸리게 된다는 건데 와버ㅣᄂ얼비ㅏᄂ어리ㅏ버아ㅣᄅ버ㅣᄂ어리ㅏᄆᄂ어리
일단 이 자리는 마사유키 덕분에 무사히 풀렸지만 하... 이게 뭐냐..... 존나 통수.. 뒷목... 일단 미저리 같은 그라시아 싫...
7화.
다른 십용사들이 오사카성으로 돌아가는 것에 비해 혼자서 북쪽으로 향하는 쥬조를 쫒아가는 무츠미. 그가 전에 말했떤 대로 '계획이 실패하면 또 계획을 짠다' 라는 말을 기억하기도.
무츠미가 겁나 똑똑해 졌어요... 쥬조가 아무것도 말하지 ᄋㅏᆭ는다면 추측할 뿐.
노부시게의 형인 노부유키를 찾아갈 생각이구나. 진짜 수단 방법 ᄀㅏ리지 않는듯 ㅠㅠ.
그리고 노부유키 마저도 끌어들일 위험이 있는 이 계획은 사스가니 노부시게가 절대 원하지 않을 거라고 조언하는 무츠미.
누구보다도 곁에서 지켜봐온 쥬조가 잘 알고 있지만 이게 마지막 방법이라고. ᄑ_ᄑ.
시간이 있다면 얼마든지 다른 방법을 취하겠지만 이미 한 번 그라시아의 술법에 걸린 이상 두 번도 있을 수 있다고, 그러니 내가 나 자신의 의지로 취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 이라는 쥬조.
결과적으로 모두에게 배신자로 불리워 져도, 노부시게 본인으로 부터 내쳐진다고 해도 그를 지킬수만 있다면.. ㅠ... 이것이 종자의 카가미다 와...
헐;? 진파치가 다 듣고 있었어;;; 난또 적인줄;
진파치와 쥬조는 소꿉친구 같은 관계였다고. 그게 제일 놀라운데<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쥬조가 오로지 노부시게만을 위해서 행동하는 것과 달리, 진파치는 '사나다 가'의 가신이기 때문에, 네가 노부유키와 본가를 위험에 처하게 한다면 힘으로라도 막게 하겠다고 검을 빼어듬.
와;; 십용사 끼리 싸우기 있음? ᄑ_ᄑ
그리고 진짜 싸우려는 직전에 무츠미가 맨몸으로 뛰어듬 ᄏᄏᄏ 사스가.
둘다 멈췄는데 특히 쥬조는 매우 놀라서 총구를 맨손으로 막아내네 ᄏᄏᄏᄏᄏ 어쨌든 싸움을 멈췄으니 됬지.
? 진파치가 쿠도산에 오기 전에 노부유키로 부터 받은 서신이라고?
진파치에게 넘긴 이 서신은 네(노부시게)가 만약 나를 의지하려고 하면 넘기라고 전해두었다.
확실히 말해두마. 네가 도요토미측에 붙은 순간부터 우리의 길은 갈라졌다.
나는 도쿠가와에게 충성을 바치고 그 미래를 알아본 몸으로서 너에게 손을 빌려 줄 수 없다.
하지만 난 망설임 없이 오사카 행을 택한 너야말로 사나다 가의 가장 자랑스러운 무사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가슴을 펴고 살아가거라. 가능하다면 이번 생에... 안된다면 다음 생에서 재회 할 수 있기를.
완고하지만 형으로서의 애정도 느껴지는 그런 편지... 하지만 쥬조한테는.. ᄑ_ᄑ...
결국 노부유키를 ᄎㅏᄌ아가는 걸 포기하지만 그 대신 쿠도산에 들려서 머리좀 식히겠다는 쥬조.
머야 이 상황에서 ᄏᄏᄏᄏ 진파치가 쥬조를 놀리기 있냐. ᄏᄏᄏ 그것도 무츠미 관련으로.
사스가 오사나나지미. 평상시 쥬조가 여자에게 얼마나 냉담한지 잘 아네. 근데 무츠미가 둘 사이에 끼어 들었을 때 당황하는 모습 보고 짐작 한다고. ᄏᄏᄏ
이미 쥬조 본인은 스스로가 무츠미를 좋아하는걸 파악하고 있네. 무츠미가 본인을 완전히 믿지 못하는 상황도 납득 하고.. ㅠㅠㅠㅠㅠ
쿠도산 도착.
야밤, 일부러 무츠미를 유도하듯이 걸은 그가 도착한 장소는... 마사유키와 무츠미의 아버지의 무덤이 있는 장소.
그 때 마사유키가 말했던것 처럼 자신의 추태를 무츠미에게 들키고 싶지 않앗었다는 쥬조.
............... ......................................... 네?................................. 모치즈키 로쿠로를 죽인것도 쥬조라고?.....................................
............. 어 그러니까. 마사유키가 죽기 전, 우라야규의 암살 계획이 끊이지 않은 상태 였다.
그리고 아들인 노부시게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아버지를 지키려고 들었고, 아직 힘이 부족한 상태의 노부시게가 마사유키를 지키려다가 만에 하나 같이 죽는 일이 발생할까봐 두려운 쥬조는, 남은 날이 멀지 않은 마사유키를 쳐내고 노부시게를 구하려고 모략을 세웠다고.
노부시게가 자리를 ᄇㅣ운 틈을 타서 일부러 우라야규를 유인 하고 그들이 마사유키를 살해하는 장면을 그냥 지켜만 보았음. 그리고 그 자리에 누구보다도 주인을 생각하는 충실한 시노비인 모치즈키 로쿠로... 무츠미의 아버지가 있었다는 거.
일부러 계획을 세워서 그를 멀리 떨어트려 놨었는데도 주인을 생각하는 마음에 돌아온 로쿠로는 결국 마사유키와 같이 사망. ... 결과적으로 무츠미가 그렇게 잡으러 들었던 아버지의 원수는..... 쥬조인 셈.
............................화 씨.. 존잼.. 미친거 ᄋㅏ니냐...
그렇게 두 사람의 목숨을 앗은 만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노부시게를 살리는게 자신의 목적이라고.
내가 원망스럽고 죽이고 싶다면 모든 일이 끝난 후에 얼마든지 이 목숨을 드리겠다. 그 대신 이이상 나에게 다가오지 말아라. 당신을 보고 있으면 나는 점점 더 약해지고 마니까.
'여자'를 믿지 않겠다는 마음이 흔들리고 그라시아의 술에 걸리고, 당신에게 본성을 들킨데 동요한 나머지 마사유키님도 놓쳐 버렸다. 순수한 당신이 곁에 있으면 있을 수록... 나도 그 '여자'와 '아버지' 처럼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사람을 속이고 짓밟는 그런 더러운 인간이라고 자각하게 되니까.
이렇게 절망스러운 순간이 와서야 자신이 쥬조를 좋아하고 있다는걸 깨닫게 되는 무츠미. 얼마나 잔인해 이 전개.. ㅠㅠ
8화.
각자 따로 오사카성에 돌아와서 말 그대로 한 번도 얼굴을 마주하지 않은 두 사람.
역시 노부시게는 쥬조가 뒤에서 이런저런 공작을 펼쳤다는거 대강은 짐작하고 있었구나. 그리고 혼내지 않음.
지금까지는 나를 지키고자 하는 너의 신념을 위해 싸웠다면 앞으로는 너 자신을 위한 신념으로 싸우라는 노부시게.
그리고 혼자서 생각을 다지는 무츠미.
지금까지, 쥬조에게 거부 당한 후로서의 자신의 모습이 마치 쥬조 본인이 싫어하던 '여자' 그 자체 였다고. 혼자서 슬프다고 표현하고 다니는 유치한 여자.
결국 아버지에게 마음으로 부터 사과. 당신의 원수를 미워할수 없다고.
시바. 이 와중에도 쥬조는 또 오미츠랑 밀담이냐. 좀 그만해 좀!!!!!!!!!!!!
마지막 미저리 부탁이네 ᄏᄏᄏᄏᄏ 내것이 되어달라. 죽을 때 까지, 아니 죽어서도 나를 사랑해 달라.
그럼 노부시게를 이 힘으로 구해주겠다. 뱌쿠렌 한테도 손을 못대게 하겠다.
그리고 그걸 받아들이려는 쥬조. 미치셨?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내가 그 조건을 받아들이면 노부시게 사마를 전쟁에서 떨어트리는 것은 물론, 사나다 가나 거기에 종속된 사람들에게 결코 위해를 가하지 않아야 한다고.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 키스 하려고 하지ㅣ마아 미쳤어?그라시아?!?!!? 그리고 ᄌㅠ조는 왜 거부를 못해!!!!!!!!!!!!!!!!!!!!!!!!!
결국 참다 못한 무츠미가 악을 쓰면서 ᄃㅏᄅ려듬.
드디어 무츠미 폭발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지금까지 쥬조한테 당한게 얼만데 아무렴. 저 멍청하고 자기 희생적인 남자를 생각하니 어우.
ᄋ니 왜 고백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하지마 고백. 화난다 무츠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아니 네가 어떤 마음으로 무츠미를 떨구려고 했는지 내가 알리가 있냐고. 주글래 ᄋᄑᄋ?
엄청 힘들었다는 듯한 표정 지어봤짜... -_-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아 시밬
노부시게의 목숨 운운보다 무츠미가 더 빡친게 ᄏᄏᄏᄏᄏᄏ
'누가. 누구의. 남편이라고?!?!?!' < 폭발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오히려 쥬조 어디가 좋냐고 물어보니 그라시아 왈, 쥬조님은 상냥한 분이니까 분명 나를 평생 사랑해 줄거라고.
무츠미 왈 ᄏᄏᄏᄏ 저 사람이 그렇게 순수한 사람 같으면 내가 이렇게 불같이 화낼거 같아요?
확실히 상냥하죠. 겉으로 꾸며내기는!
뒤에서 쥬조 '저기.. 무츠미상..?' .. 하지만 무츠미는 그대로 키레이삿빠리 무시함. 지금은 이 세켄시라즈 오죠사마(그라시아) 한테 진실을 때려 박기에도 바쁘다고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하지만 적한테는 용서도 없고 가끔 웃는것도 무섭고 주군도 저도 속이고!!!'
쥬조 '읏;;;;'
'자주성이 없으면 차갑게 대하면서 거기에 나서서 움직이면 조용히 화만 내고!!!!'
쥬조 '크...ᄉ..'
'거기다가... 여성불신 덩어리라구요?!'
그라시아 '...ᄋㅔ..?!'
'동료로서 대해주지 않는다고 생각했더니 진실은 적당히 귀찮은 여자 대하듯이 대하고 있었다구요. 그걸 알았을 때의 충격이 당신이 생각이나 할수 있겠어요!?'
쥬조 '... 부탁합니다... 부디 그 정도에서 그만...'
'싫다구요! 오히려 아직 부족해요!'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쥬좈ᄏᄏᄏ 얼굴 감싸고 고개 숙이심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어쨌든 이런 멘도쿠사이 남자가 좋으니까 그라시아 에게 선전 포고. 그저 보이는 모습에만 반해 있는당신에게는 절대로 넘겨주지 않겠다!!!!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이게 긐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캣파이트구낰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진짜 싸닥션 때리기 대회냨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그라시아 본인은 힘이 없는 여인이여서 그런가 ᄏᄏᄏ 이런 싸닥션 전투가 가능하구나 ᄏᄏᄏᄏᄏ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시밬ᄏᄏᄏᄏᄏᄏᄏᄏ 무츠밐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쥬조상을 논하고 싶으면 이 사람 한테 한 번 속여지고 나서야 말하라구요!!!!'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이게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씨지로 있어서 3배는 더 웃김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중간에 끼어들어서 '아까부터 두 사람 다 논점이 흐려지...' 라고 말리려던 쥬조에게 당신은 닥쳐요!
하고 일갈하고 이어지는 캣파이틐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서로 멱살 잡고 인정 못한다고 ᄏᄏᄏᄏᄏᄏᄏ 특히 무츠미는 '당신 같이 저인간의 본성도 눈치 못채는 인간에게 질거 같냐고' 일갈 쩔어주심 ᄏᄏᄏᄏ
결국 남겨진 쥬조가 허탈하게 웃으면서 왈 '하하... 이게 여성 들만의 진짜 슈라바 라는 것이군요...... 이런 나리후리 카마와나이 맞고함 싸움에 거짓 따위 들어갈 틈도 없어.... 아버지 어버니. 아무래도 저는 아직도 남녀의 사정 같은건 잘 몰랐나 봅니다...'
이런 캣 파이트는 단련된 시노비인 무츠미를 이기지 못한 그라시아 측에서 패배를 선언 ᄏᄏᄏᄏᄏᄏ
쥬조에게 계약은 없던 걸로 하자고 하니 쥬조도 아주 속시원하게 보내주심. ᄏᄏᄏᄏ 드디어 눈에 낀 뭔가가 떨어지셨나보다 이 답답한 남자야.
지금까지 이런저런 이유를 대면서 무츠미를 '공범' 처럼 끌어들이고 계속 말려들게 했던 이유가.. 무츠미가 눈치 챈 것 처럼 '같이 있고 싶어서' 였다면야.. ᄋᄋ. 그거 한마디 솔직하게 말하지 못한 남자가 멘도쿠사이 남자가 아님 뭐겠어.
이제와서 '만나고 싶었다. 당신이 곁에 없는 나날은 나한테 허무함만 주고 살아있는 감각도 빼앗았다' .. 라고 말해봤자.. 같은 성내에 있었으면서. 용기도 없는 남자 가트니.
곁에 있어 주세요. 곁에 있어주지 않으면 제가 담에 뭔 짓을 할지 저도 모르니깐요. < 무슨 협박이야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참나.
어쨌든 이 멘도쿠사이 남자한테서 '노부시게 님 뿐만 아니라 당신이 없으면 견딜수 없는 인간이니깐요' 라고 그렇게 소중한 주군과 동일하게 설 정도로 인정 받은게 어디야.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아아니 쥬조 ᄏᄏᄏᄏ 전쟁 작전을 짜는 회의 도중에 ᄏᄏ 무츠미랑 눈을 마주쳐서 그녀가 미소 지어주니까 손에 든 지도 떨어트리면서 당황하는거 봐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흠. 지금껏 무츠미 피해 다니면서 ᄌㅔ대로 잠도 못잤었나 보구만. 쯧쯔.
진짜 듣던대로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연애하는 루트구나. 사스가 쥬조. 앞의 둘이랑은 다르게 말과 태도로 너무 달달하게 대해주네. 연애한다 연애해. ᄏᄏᄏᄏᄏᄏ.
적진 한 가운데에서 연애 하지마 ᄏᄏᄏᄏᄏ
하지만 그렇네, 지금 이 상황. 개인 루트 들어가자 마자...아니지 공통에서 였나?. 여튼 쥬조가 총을 쏘는 틈새를 무츠미가 메꾸는 그 때의 상황과 같네. 서로 믿지 못했던 그때가 아닌 서로를 신뢰하고 사랑하는 사이에서 다시 시작하는.
적의 환술....마사유키가 꾸며둔 환술 속에서 그를 발견해서 총을 쏠 수 있을 때까지의 시간을 무츠미가 벌고. 스스로의 윤을 회전 시켜서 눈과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린 쥬조가 성공.
오오토노... 마사유키 사마.....ㅠㅠ....
그가 뱌쿠렌의 부름에 응해서 되 살아난건 원한인 증오 같은게 아니라, 노부시게가 마지막까지 그답게 싸워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어서 였구나. ᄑ_ᄑ...
지금의 오사카성이 이길 확률 따위 없는거 잘 알면서도 나를 닮아서.. 아니 그 이상으로 포기를 못하는 바보 아들내미 때문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시바 눈물.
그러니 쥬조 너에 대한 원한으로 되살아난건 아니니까 신경 쓰지 말라고... 부하 였지만 가족 처럼, 어찌 보면 또 하나의 아들로 대해온 쥬조에 대해서도 따뜻 하시고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쥬조 또한 그 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하고.. ㅠㅠㅠㅠ.
무츠미도 인정해 주셨어.. ㅠㅠ.. 쥬조를 구해주었다고.. 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까지 '그 지기 싫어하는 녀석을 잘 부탁한다 쥬조'.....
9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쥬조랑 무츠미 사이를 ㅋㅋㅋ 절대로 눈치 못채는 저 둔감한 카마상 사스케. 내가 너희들 루트를 거치고 왔으니 이 겜이 시노비 겜이라고 착각했지 에라이.
쥬조가 지금까지 날 뭘로 본거냐고 항의하니까 ㅋㅋㅋㅋ '도카타부츠, 출가 직전, 일을 부인으로 삼은 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스케 사이조 카마상 알아봤어 니네. ㅋㅋㅋ
그대로 아야후야 되려나 했지만... 마사유키에 관한 모든걸 노부시게에게 알리게 되어서 다행이다. 마지막 날 밤이기도 하고.. 'ㅅ')..
역시 노부시게의 마지막 명령은 쥬조와 무츠미가 히데요리를 데리고 도망쳐서 살아 남는거네. 슬슬 감이 잡히기도 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노부시게의 목숨에 그렇게 집착하던 쥬조가 그것을 받아들이다니.. 마지막의 마지막이 되어서야 노부시게의 진짜 뜻과 함께 할 수 있어서....다행은 다행인데. ㅍ_ㅍ.....
타분 무츠미와 쥬조를 생각 한 마음과 같이, 히데요리의 생사에 대한 걱정도 있었겟지만...
쥬조를 오른팔, '또 하나의 사나다 노부시게'로 보고 주군의 생사를 맡기는 노부시게 존멋 ㅠㅠ
히데요리를 구출하러 가려던 찰나에 그라시아 등장... 완전 미저리 쩔어.. ㅎㄷㄷ...
그런 그녀에게 '어설픈 상냥함으로 당신에게 기대를 준 것 사과합니다. 그러니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사랑에 빠진 한 사람의 남자로서 당신을 상대하지요! 설령 악귀나찰이 되더라도 그녀를 해하려는 자는 모두 쓰러트린다.!' 라고 일갈해주는 쥬조. 진작에 이러라구..<
그라시아가 인간인 '오미츠'로 다닐수 있었던 건 인간의 '간'을 섭취 해서 그 생기를 몸에 돌렸기 때문이라고. 구미호냐;
역시 호소카와 가라샤 였구만... 'ㅂ'..
호소카와 타다오키에 대해서 나무 위키를 뒤져보게 만들었쟎아...
이미 한 발 늦어서 뱌쿠렌이 ㅇ도기미와 히데요리 앞에 나타남. 왜 나를 버렸냐고 어머니.
와;; 요도기미 이름도 없이 '스테마루' 라고 불렀어?; 누르니까 나오네. 도요토미 츠루마츠.
뱌쿠렌이 히데요리를 베려고 검을 내리 쳤는데.... 정말로 의외로;; 그라시아... 이미 인간이 되었으니 가라샤가 막아서서 맞음. 헐;; 밑에 두고 왔는데 언제 따라온거야;;
요도노 카타..가 아니라 '차차' 라고 부르는거 보면 둘이 생전에 친구였나봐?. 서로 '차차' '타마' 라고 부르는거 보니 역시 친구였나봄.
처음 오미츠가 사자로 왔을때 요도기미가 좋아했다고 하더니, 가라샤를 예전에 죽은 자신의 친구의 친척 정도로 보았던 모양.
소중한 친구를 지키기 위해 나서서 검에 맞을 그라샤를 실패작이라고 어리석다고 말하는 뱌쿠렌에게 열이 뻗쳐서 소리치는 무츠미.
뱌쿠렌도 빡쳐서 ㅋㅋㅋ 일단 내 손에 넣고 난후에 잘 조교해주마, 다리 하나 쯤은 없어도 나한테 어울리는 멋진 여자가 될테니까 이런 개소리 지껄이고 ㅋㅋㅋㅋㅋㅋ 와 -ㅂ-.
?.... 그런 뱌쿠렌 앞을 타메토모, 벤케이, 비샤몬까지 나타나서 막아섬.. 뭐...뭐지? 오니비슈 전원이 뱌쿠렌에게 반기를 든 이 상황이 뭐지?
저 세사람이 그라시아가 쥬조, 무츠미에게 패한 순간을 지켜 봤을 때, 그녀의 마지막 발언.. 남은 세 사람에게도 이 편안한 기분을 맞이 할수 있도록 하고 바란 그 순간에 그라시아의 술?에 걸린거나 다름 없다고. 뭐 세 사람다 원해서 걸린 거지만.
흐려진 눈을 맑게 해준 그라시아를 돕겠다는 세 사람은 그대로 뱌쿠렌에게 반기를 든 셈.
뭐 반기라고 해도 ㅋㅋㅋㅋ 뱌쿠렌을 해치우는 결정권은 쥬조에게 맡긴다고. ㅋㅋㅋㅋ
아니 ㅋㅋ 쥬조가 첫 등장부터 뱌쿠렌 얼굴에 주먹 꽂기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가라샤를 모욕한 것도 그렇지만, '나의' 무츠미상을 비웃고 감히 손대려고 했다니 목숨을 구걸해도 절대 용서 못한다고 와 ㅋㅋㅋㅋㅋㅋ
둘끼리 싸우는줄 알았더니 ㅋㅋㅋㅋ 무츠미에게도 역할을 줬구나. 쿠나이에 '기'를 실어서 뱌쿠렌을 급습해서 그의 윤의 회전을 급가속 시키고 그 틈을 타서 쥬조가 저격 하는 술법.
ㅋㅋㅋㅋㅋㅋㅋ 셀프 저격 봐라 ㅋㅋㅋㅋ '본성의 저는 거짓말과 모략에 능숙하고 여심도 이용하는 못되 처먹은 남자' 래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뱌쿠렌을 쓰러트리고 오니비슈들이 하나씩 사라지고 남은 그라시아.
무슨 ㅋㅋㅋ 무츠미의 언니가 된 거 같은 느낌이야.... 무의식 적으로 자꾸 여자를 칭찬하고 듣기 좋은 말을 하는 쥬조를 ㅋ 뭐라고 하고 ㅋㅋㅋ 무츠미한테 조심하래 ^_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츠미 왈 '앞으로 긴 시간을 들여서 짓쿠리 반성하게 하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가요 그라시아. 씁...
비련 엔딩.
히데요리만 먼저 보내고 요도기미는 혼자 성에 남아서 죽음을 택하네 흐음.
그렇게 성을 탈출하는 히데요리가 노부시게가 있는 곳을 향하려 하자 억지로 그의 말을 멀리 보낸 후, 무츠미에게도 빨리 쫒아가라고 종용하는 주죠. 자신이 노부시게 곁으로 돌아가서 반드시 살아 돌아오겠다고. 같이.
이번에는 거짓말이야.. ㅍ_ㅍ)r
로드해서 해피 엔딩.
cg는 이쁘지만 쥬조 머리 길이가 좀 애매해 보인다..<..
다른 애들과 달리 쥬조의 몸은 아직 완전히 낫지 않은 모양. 여전히 손의 떨림도 있고 거리감도 좀 애매하고 ^_ㅠ
그래도 해피 하니까 됬어... 만족..
베드 회수 하고 있는데 뭔가...세이브 4 베드 엔딩 후의 쥬조 시점을 달라고.
무덤 앞에서 배신하고 난 후에 그 자리에 뱌쿠렌에게 잡힐 바에는 실연당한 절망에 스스로 자결한 무츠미의 시체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를 알고 싶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친 ㅋㅋㅋㅋㅋ 벽치기 씬부터 ㅋㅋㅋㅋㅋ '남자'가 '여자'를 보는 눈으로 보고 있다고 말하기 있냐 없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조 태도가 거만한 이유가 있네. 노부시게에게 충성을 바쳤기 보다는 ㅋㅋㅋㅋㅋ 전국에 이름높은 사나다 시노비인 사스케에게 싸움을 걸어서 진 이래로 별 수 없이 노부시게에게 협력 중이라고.
그러니 주군도 아니고 노부노부 이러지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베베꼬인 남자네 ㅋㅋㅋㅋㅋ 무츠미를 도와준다는 것도 '네가 노부의 발을 잡아 당겨주면 내 목적(둘다 죽이고 탈출)을 이룰 수 있을거 같아서' 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말이여 뭐여 ㅋㅋㅋㅋ
쿠노이치가 아니라고 하는데 왜 자꾸 쿠노이치래.... 무츠미는 색기로 남자 홀리는 임무 같은거 안(못) 한다구요 -_-)=3.
자꾸 자기 명령을 따르면 도와주니 어쩌니 하는데 ㅋㅋ 이거 일부러 이러는건지 아님 진짜 무츠미가 맘에 들어서 이러는건지 알 수가 없음.
이녀석도 쥬조 처럼 시츠레한 녀석이네 ㅋㅋㅋㅋ
나중에 전쟁이 끝나면 노부한테 들러 붙어서 애라도 낳고 정실 자리에 앉을 셈이냐고 물어봄. 여자라는 존재가 다 그런거 아니냐고.
아니거든 내 무츠미는!? ㅇㅍㅇ)+
개인루트 진입.
역시 주적은 마사유키 사마 이려나 ㅠㅠㅠ 흐읍.. ㅠㅠ 아부지
마사유키사마 등장.
사나다 마사유키라는 이름은 이미 지상에 묻어 버렸으니 지금은 상관없다. 그런 말에 노부시게도 각오를 다지고 사나다마루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서 싸운다고.. ㅎㄷㄷ
음 아니야. 씨지 있는거 보니 역시 최종 보스는 뱌쿠렌 인거 같기도 해. 'ㅅ')...
아 뭐랄가.... 무뚝뚝한 남자이긴 한데 ㅋㅋㅋ 언뜻 보이는 상냥함이나 부드러움이 있어서 ㅋㅋ 철벽 갑이였던 반헬싱 보다야 훨씬 나아.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사나다마루를 지키기 위해 무츠미에게 '윤'을 돌리도록 명령이 아니라 '부탁' 해 오는 점이라던가, 책임은 내가 지지만 네가 신경쓰는 성격인것도 알고 있다. 라고 곤란한듯 웃으면서 무츠미의 뺨을 쓰다듬는 거나.. 뭔가 별거아닌 행동에 심쿵함 ㅠㅠ
누가 주종 아니랄까봐 쥬조도 그런데 노부시게도 천리안? 비슷한 능력을 지니게 되는 모양.
하긴, 쥬조도 적이 그라시아 인것 처럼 굴다가 최종 보스는 뱌쿠렌 이였으니 여기도 그런 기분. 마사유키사마 인척 해놓고 뱌쿠렌이겠지
사나다 마루에서의 승리 후 5화 시작.
여기서도 히데요리가 직접 찾아와서 십용사의 이름을 지어주고 술을 내려주네.
뭐랄까, 개인루트 들어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다른 애들과 달리 벌써부터 옆자리를 내어주시는 노부시게 사마 ㅋㅋㅋㅋ
자기가 어딜 가던간에 간단한 산책 같은 것도 무츠미를 데려가려고 함. 호위의 임무 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더 강한 애들이 넘쳐나는데 무츠미만 택하는거 보면 흐뭇.
마아 ㅋㅋㅋㅋ 직접 이름을 불러서 데려가는건 무츠미 정도지만 언제 어느때나 곁에서 보이지 않게 호위하는 쥬조나 사스케의 존재도 있지. ㅋㅋㅋ 무츠미도 느끼고 노부시게 본인도 말 안해도 알고 있을꺼고.
머시여.. 노부시게의 부작용은 설마 기억이 아야후야가 되는 건가?; 순간 쥬조를 못알아봄;
자꾸 뺨을 쓰담쓰담 하지 마세요 이 분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전개는 스무스하게(? 예의 그 화평 근처까지 감. 흐음...
하씨.. 오야카타사마 존멋이야 ㅠㅠㅠㅠㅠㅠㅠ 왜이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몸에 어디 이상이 생기면 말하라고 하니까 ㅠㅠㅠㅠ 손가락으로 무츠미 턱 들어올리고는 '아무래도 난 네가 걱정하는 얼굴에 약한듯 하니까 알았다' 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
무츠미도 이렇게나 빨리 자기 감정을 깨닫는 것도 놀라움.
6화.
와................... 오야카타사마.. 설마 눈치챘나.....?.. 얼굴 빨개지는 무츠미보고 눈치챘나봐 ^_ㅠ...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나한테 있어서 너는 10용사 중 1명이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래 ^_ㅠ. 이런 전개 나올줄 알았지.
이 겜 하면서 대놓고 차인적이 처음이긴 해............... 씽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노부시게 기억에 점점 더 혼란이 오나봐. 회의 도중에 사이조가 '노부' 라고 부르니까 '니가 감히 누구한테 노부라고 불러' 라고 모르는 사람 보는 눈으로 화를 내심.
무츠미가 잘 덮어주긴 햇찌만.. ㅠㅠㅠ.
사나다가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자신의 기억 따위 아무래도 좋다는 노부시게.
그런 그에게 '지금까지 있었던 과거의 일들, 추억들 전부다 저에게 이야기 해주세요. 제가 오야카타사마를 대신해서 다 기억하겠습니다'
... 이런 무츠미를 어떻게 멀리 할수 있겠어.
마음을 주지 말라고 잘라 버린지 한 챕터<도 안지났는데 또다시 무츠미에게 반한듯한 노부시게 ^_ㅠ.
괜시리 손가락으로 턱 들어올리고 지긋하게 쳐다보고 그러지마라. 이남자 죄많기는<
예의 이에야스와의 화담도 여기서 진행되는데, 다른점은 미리 노부시게가 앞일을 읽어내서 뱌쿠렌의 계략... 노부시게 들을 죽이고 도착한 이에야스도 암살해서 그 죄를 이미 죽은 노부시게 에게 덮어 씌울 지경이라는걸 다 읽어 버림.
고로 자신은 절에 도착한 상태에서 이에야스에게 오지 말라는 전갈을 보내고 자신의 아들도 조심하라고 보냈다고 ㅋㅋㅋ 사스가 .
7화.
와;; 노부시게 이젠 무츠미도 까먹;; 자신이 왜 오사카성에 있는지도 까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시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되게 충격적인 말을 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츠미 아버님하고 별로 나이차이가 안나는 분이시래 노부시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세키가하라 전쟁이 14년 전 일어난 거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대체 몇살 차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소 30대 후반일듯 와....
이 게임의 공략 캐러들 나이는 안나오지만 기본적으로 무츠미보다 10살 이상에서 20살 이상도 보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너무 결정적인 걸 봐서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됬어.. 얼굴에 주름 없으니 됬어.. (흐릿
역시 이 루트에서는 오사카성을 떠나지 않는구나. 다른 십용사들이 전국으로 파견 되었지만 무츠미와 쥬조는 그대로 노부시게와 함께 오사카 성에 남는군.
윤의 폭주를 막기 위해 요양 생활을 하는 노부시게 인데 ㅋㅋㅋㅋ 무츠미가 ㅋㅋㅋ 너무 아이 다루듯이 엄격하게 다룸 ㅋㅋㅋㅋ.
잔다고 말만 해놓고 그 이불 밑에 일본 지도나 오사카성 지도 같은거 숨겨두신거 아니죠? -_-? < 이러고 당황하는 노부시게를 혼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쥬조를 비롯한 다른 십용사들도 노부시게의 기억혼란을 의심하는 느낌. 물론 대부분은 모르고 있겠지만... 최소한 쥬조는 진작에 눈치 챘지.
그래도 노부시게와의 약속으로 인해 아무것도 말할수 없는 무츠미. 세이카이상도 타분 눈치 챘을꺼라고 ㅠㅠ
노부시게가 오사카성에 온 이유. 진짜 해야 할 이유. 다이지나 약속. 그게 뭘까요 진짜.
본인이 기억을 잃어가고 있어서 ㅠㅠㅠㅠ
결국 그 이유는 그거였네, 히데요리를 위해서.
히데요시가 죽기 직전 노부시게를 붙잡고 아들을 부탁한다고 했던 그 약속을 잊지 않아서라고.
사나다 가의 재기를 위해서라던가 토쿠가와와의 싸움을 위해서도 아니고. ..
그래서 다른 루트 때 마다 매번 그렇게 히데요리를 데리고 탈출하라고 막 그랬구나. 흐음..
마아 내용은 별로지만 어쨌뜬 그 소중한 약속을 깨닫게 해준게 무츠미니까 됬어
8화
흠... 쥬조와 같은 천리안이라기 보다는, '수백, 수천의 전술을 순식간에 펼쳐서 최선의 전술을 찾아내는 능력' 이라고. 하긴, 방금 그걸 보여주셨지.
역시 ㅠㅠㅠ 의심도 하진 않았지만 마사유키사마 ㅠㅠㅠ 이번에도 변함없이 노부시게를 '위해서' 모든걸 하고 계심.
그가 조금이라도 더 성장하는 걸 보기 위해서.
요 앞의 절에서도 일부러 불을 지른게 마사유키 사마 였다고.
그래서 뱌쿠렌이 직접 노부시게와 무츠미가 보는 앞에서 베어 버림. 불을 지른 덕분에 그라시아가 미쳐버려서 더이상 죽은 병사를 불러 일으킬수 없게 되었다고.
삽입곡 나오는 타이밍이 ㅠㅠ 노부유키 사마 보내는 순간일줄 내가 알았지 ㅠㅠㅠㅠㅠ
뱌쿠렌을 이기기 위해, 노부유키가 알고 있고 쌓아온 모든 기억을 물려 주겠다고 하는데... 그 대신 노부시게 안에서 더 많은 기억이 사라지게 될 거라고. ㅠㅠ
사스가. 마지막 날 전날 밤 정도쯤 오면 고백씬 정도는 있어야제 ㅍㅅㅍ)r.
가까이 다가오는거 보고 무츠미가 깜짝 놀라니까 '그날 내가 말한거 신경쓰는 거냐' 고 ㅋㅋ아니 그럼 안써요? ㅍ_ㅍ?
그때는 그렇게 말하지 않으면 스스로 제어를 할 수 없었을거 같았다고.
어차피 전쟁 이외엔 잘 생각도 못하는 츠마라나이 남자라서 누군가랑 연인 사이가 된다고 해도 행복하게 해줄수도 없었을 거라고.
크흐.. 이 감동은 히지카타 어빠 공략했을 때의 그거랑 다를바 없다고 ㅋㅋㅋㅋ
미안. 너보다 훨씬 더 나이 많은 남자인데도 여유가 없어서. 좋아하는 여인과 연인 사이가 될거라곤 생각도 못해봤거든<
9화 다되서 ㅋㅋㅋㅋ '오야카타사마'가 아니라 '이름'을 부르게 되는구만. ㅋㅋㅋㅋ 늦어.. 얘네 늦어.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연애 진도는 거의 사스케급으로 늦어.<
9화.
드디어 뱌쿠렌의 과거를 제대로 알게 되네. 마사유키 사마의 기억을 이은 덕부넹.
오랫동안 아이를 얻지 못한 히데요시.
그런 그의 측실이였던 요도기미는 측근에게서 '신과의 아이'를 얻게 되는 방법이 있다고 듣게 됨. 설령 본인의 아이가 아니더라도 신의 아이라면 히데요시의 온조시로 인정받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 그녀.
그래서 히데요시의 허락을 받아서 '의식'을 통해서 임신을 하고 애를 낳게 되지만 그 아이는 성장할수록 보통 사람과는 다른 소질을 보이기 시작.
어느 날, 시녀들과 호위들을 몇 데리고 밖에 놀러갔던 아이 였지만.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아서 찾으러간 사람들이 발견한건 시녀, 호위들의 피 범벅이 된 시체들 사이에서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었던 아이. 그것도 당시 3살.
그 아이의 눈을 보게 된 사람들은 자아를 잃어버리고 그 뜻때로 따르게 된다고.
아직 선악의 구분을 못하는 3살 아이는 자신을 집에 데리고 가려는 시녀, 호위들의 부탁을 거절하고 그 뜻대로 자살 내지는 서로 죽이게 만드는 짓을 저질러 버렸다고.
그걸 알게된 요도기미는 히데요시의 총애를 잃게 될 것을 두려워해서 그 아이를 병사나 사고사를 위장해서 죽일 것을 명령 했고.
그 아이는 죽은것을 위장해 깊숙한 히에이산의 노승에게 위탁 당함. 그대로 능력을 봉인하고 평생을 그렇게 살도록 했는데.... 토쿠가와 히데타다가 그 아이.. '뱌쿠렌'의 존재를 알게 되어 버리고.
우라야규의 필두로서 토쿠가와 막부를 위협하는 존재들을 없애주면 너에게 오사카 성을 주겠다 라는 계약을 걸어온다고....
그런 뱌쿠렌을 이기기 위해 윤을 한계 직전까지 돌리는 두 사람.
힝구... 오야카타사마.. ㅠㅠ...
나중 뱌쿠렌과의 싸움에서 모든 힘을 다 쏟아 부울 작정이지만 그 후에 기억이 사라지는거... 기억은 사라져도 좋지만 무츠미 만은 잊어버리고 싶지 않으시다고 ㅠㅠ
다른건 다 잊어버려도 무츠미만은.. ㅠㅠ
전날 밤에도 포옹만 하길래 이 커플은 키스씬 하나 없이 지나가나 했더니 9화 들어가서 해주시네 ㅋㅋㅋ 네.. 충분합니다 ^_ㅠ)/
이름도 얼굴도 잊어버린다 해도 이 따뜻한 만은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겠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얼굴도 이름도 잊지 말아주시.. ㅠㅠㅠㅠ
...... 흐읍 ㅠㅠㅠ 노부시게 벌써 무츠미가 피리를 불고 거기에 맞춰서 춤췄던 예전 기억을 잊으셨네 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무츠미 좌절 안해 ㅠㅠ 예쁜 아이..
설령 노부시게님이 잊어 버렸다고 해도 내가 다 기억하니까. 잊어버린 기억만큼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가면 되니까 ㅠㅠ
아니 일단 살아남고.. ㅠㅠ
지금까지는 다른 캐러와 커플이여서 ㅋㅋㅋ 전장에 직접 나가본적이 없었는데 오오... 멋져 분위기.
는 ㅋㅋㅋㅋㅋ 다들 마지막 전투 전인데 ㅋㅋㅋㅋ 노부시게랑 무츠미 사이 놀리기 바쁨 ㅋ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아무말도 안했는데 진작에 다들 눈치챘다고 ㅋㅋㅋㅋㅋㅋ 그 사스케와 카마상이 알 정도면 얘기 끝났어.......... 라고 하자마자 카마상 혼자만 모르네 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비련 아니랄까봐 해피랑 선택지 차이가 꽤 많이 나서?ㅂ? 했는데 ㅋㅋㅋㅋ 전쟁 도중, 토쿠가와 본진에 돌진하기 직전에 무츠미한테 부탁해오네. 히데요리 탈출 ㅍ_ㅍ
무츠미 말고도 다른 십용사들 싹다 보내버리네. 아니 혼자서 어쩌시려고 ㅍ_ㅍ
비련 클리어.
자 이제 끝이 보인다~
토쿠가와 본진에는 뱌쿠렌이있음. 그래 단판을 지어야지.
노부시게의 책략으로 무츠미가 자신의 '기'를 담은 쿠나이를 던져서 맞춘 후, 그의 '윤'을 비상 시킴. 그리고 그대로 뱌쿠렌의 윤을 있는대로 회전 시켜서 그 힘을 주체 못하게.. 육체 밖으로 빠져나가게끔 폭주 시킨 후에 노부시게가 창으로 그의 윤을 전부다 맞추는 식으로.ㅇㅇ
햐.. 뱌쿠렌을 찌르는 씬 이거... 박앵귀 히지카타와 카자마의 그 씬 떠오른다.. ㅠㅠㅠ
오사카 여름의 전쟁은 이렇게 패배로 끝났지만 모두 다 살아남았으니까.. ㅍ_ㅍ..
사나다 노부시게는 이 전쟁에서 죽은걸로 한다, 십용사는 이대로 해산.
남은 인생은 나나 사나다 가문, 전쟁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스스로가 원하는 삶을 살도록.
하지만 혼자서 토쿠가와의 대군을 상대로 오사카성으로 돌아가는 걸 십용사가 허락할리가 ㅋㅋㅋㅋ 다들 같이 백턴 'ㅅ')/
종장.
요양이 필요한 노부시게를 걱정한 십용사가 그를 대신해서 히데요리를 서국으로 데려가고, 노부시게와 무츠미는 그대로 우에다에 있는 사나다가의 숨겨진 마을에 정착.
부인이구나.. 무츠미 부인.. ㅠ... 부인이라고 하는거 사이조 다음이지 ㅠㅠ.
와 노부시게 사마. 스탠딩에선 별로였는데 씨지에선 머리 자른거 존예로 나오심 ㅠㅠㅠㅠ
그렇게 비장하게 나오던 기억 관련된 문제도 거의 언급되는거 없고..
이 겜은 다 좋은데 종장이 지나치게 짧은게 문제야 좀 여운을 달라 ^_ㅠ.
베드 회수.
플래 완료~
'여성향 (비타) > 오토메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Collar×Malice -Unlimited - (0) | 2018.08.11 |
---|---|
フォルティッシモ (0) | 2018.07.23 |
Collar X Malice (0) | 2018.06.28 |
イケメン戦国 ◆ 時をかける恋 新たなる出逢い (0) | 2018.04.30 |
数乱digit (0) | 2018.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