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기의 부름을 받고 가니 3일 후, 백의 세계로 떠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음.. 과연 무사히 될 것인가.
네로가 상처 입어서 피를 주는건 좋은데 왜 목덜미여야 하는건지 누가 설명좀 ㅋㅋㅋ 쎄로 씨라서(?
이래나 저래나 마시고 나니 피도 멎고 상처도 아물고 힘도 넘쳐난다고.. 헤에.. 'ㅂ'
? 음.. 이거 전개 누가 설명좀... 아이리의 피를 마신 네로가 자신을 '처형인' 이라고 지칭한 병사를 상대 하면서, 그 전에 수면약을 먹여서 아이리를 재움.
그리고 눈을 뜬 아이리는 백의 세계에 와있는데 흑세계에 가있던 기억 모두가 다 사라진? 지워진 상태?.. 대체 네로는 뭘 꾸미는거지.
아나 ㅋㅋㅋㅋ 네로 등장. 물론 현실 사람 처럼 생긴 네로.
전학생 이라고 하는데..... 물론 네로를 보자마자 어디선가 본 기분이 들어서 말을 걸게 되는 아이리. 네로 본인도 '너를 어디선가 본 기분이 든다' 라고 하는데 이거 연기지.. 수상해.. ㅍ_ㅍ
와우 전개가.. 이거 진짜로 믿어도 됨? 네로 고백 믿어도 돼? 그것도 백의 세계에 와서 동급생으로 흐음..
와 거짓말 겁내 잘하네 ㅋㅋㅋ 히토메보레는 무슨.
마음은 진짜 인거 같다. 기뻐하고 ... '나같은게 이런 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라는 자기 비하적인 발언도 그렇고.
여긴 백의 세계인데 말이지.
아무렇지도 않게 학생 데이트를 즐기면서 계속 이대로 있고 싶다고, 너와 만나서 항상 행복했다고 중얼 거리는 네로..진심 맞구나 미안해..<
역시, 기억을 지워진? 듯하네. 없었던 일 이런게 아니라.
네로가 '홍차'를 잘 우려낼 줄 안다는거 기억해 냈는데 그게 지금 눈 앞에 있는 학생인 '네로군'과 이어지지 않아서 위화감을 느끼는듯.
데이트를 끝내고 돌아왔지만 여전히 아이리를 기숙사에 두고 어딘론가 '가버리는' 네로. 백의 세계에서 대체 무슨 일을 하길래?
는 카논 등장. 교복도 입고 ㅇㅂㅇ). 백의 세계에 따라왔나?
'이 시간에 관섭 가능한 자는 별로 없어. 나도 조금의 시간 밖에 할 수 없고'.
'그녀석을 기억해줘. 그녀석의 진실을 알려고 해줘. 그렇지 않으면 넌 '이 시간'에 붙잡힌 채로 빠져나갈 수 없게 되고, 그녀석도 겹쳐진 죄 때문에 움직일수 없게 되어 버려... 비밀은 '진실'로 바뀐다. 정답을 알려고 하지 않으면..... 그녀석을 바꿀 수 있는 건 너 뿐이니까'.
쳅터 4.
음.. 억측이긴 한데.. 설마 백의 세계로 돌려 보내주니 어쩌니 하는건 거짓말이고, 만들어진 '시간대'의 공간안에 갇힌건가 아이리?; 그럴 확률도 높을듯.
네로가 기숙사생인지, 언제부터 전학생인지 자신이 언제부터 '이곳'에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아이리.
그리고 진실을 알기 위해 네로 뒤를 쫒기로 함.
결국 네로가 사람을 죽이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 아이리. 씨지가 나오는데 교복 모습이여서 더 위화감..
그 모습을 보면서 네로에 대한 원래 기억을 다 되찾게 되는 아이리.
그런 그녀를 보면서 태연하게 기억햇어? 하지만 내일 되면 다시 잊혀지겠지...
이쪽으로 넘어올때 살짝 '건드렸다'라고. 싫은 기억은 다 잊혀지도록. 아리스의 피를 마시면 이런 일도 가능하다...라 흠...
도중 베드 엔딩 선택지.
일단 이런짓을 저지르는 이유를 아는게 무섭다. 라고 선택.
흠...? 네로가 쓰는 나이프에는 '마법'이 걸려있따. 죽인 사람의 피를 전부다 흡수 하는 마법.
흡수된 피는 흑의 세계로 보내진다고. ... 으음..... 근데 여기 백의 세계 맞았구나. 난또 가상의 세계라고.
최근 일어나는 연속 여성살해 사건의 범인도 네로라고.
보통 사람의, '별 의미도 없는 피'도 '앨리스의 피'와 섞으면 돈이 된다는 네로.. 음? 이게 이유아? ㅇㅍㅇ
너 이거 일부러지.. ㅍ_ㅍ.... 아이리 한테 접근한 이유가 돈 때문이라고 말한거... 물론 시작은 그렇겠지만. 그래도...
어 도중인가 했는데 일단 끝까지 가는 베드 엔딩 축인가보다.
뭐 보면서 계속 회수하지 뭐.
처형인의 3월 토끼. 네로의 집안.
여왕이 사형을 명령한 사람들을 죽이는 처형집행인의 집안.
태어나기 전부터도 손가락질 당하고 태어나서 부터도 멸시 당한 네로.
자신이 네로를 쫒고 네로의 과거를 캐내려 해서 그가 괴로워 진다면, 그가 원하는 거짓된 커플이라도 이어가는게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게 된 아이리 앞에 다시 카논 등장.
아리스의 피를 마신 네로는 마법으로 백의 세계와 흑의 세계의 완벽한 분리를 하고, 아이리의 기억을 없애는 것과 동시에 그녀에게 '상냥한' 세계를 만들어 줌. 그녀가 더 상처 받지 않도록의 의미로.
역시 앞의 그 말들은 다 거짓이였구나.
하지만 아이리가 기억을 되찾게 되면서 흑의 세계의 관섭을 막는 마법의 힘도 약해지고.. 그 덕분에 카논이 모습을 드러낼 수 있게 되었지만 동시에 레인도 곧 눈치 챌거라는 그.
그럼 붙잡혀서 반역죄로 사형당할 길만 남았따고.. ㅠ
말하자마자 마법이 풀림.
그대로 네로를 찾으러 달리는 두 사람...은 벌써 레인이 왔어 ㅋㅋㅋ 스고이 =ㅂ=)
여기에 오기 전에 네로와 아사기의 음모를 다 파악했다는 레인.
와... 진짜 아이리 너 너무 생각없다. 아무리 돌아오고는 싶었다고 해도 네가 한짓이 흑의 세계를 백배 더 혼란스럽게 만들었잖아..
아사기가 아리스의 피를 조건으로 3계층 사람들을 선동해서 쿠데타를 일으킨 후 성을 진압했따고.
어차피 아리스의 피를 준다고 해도 보통사람의 피와 섞은 그것 밖에 주지 않으면서 자신의 부하들에게 선입견을 심어주고 동시에 새로운 '계급제'을 만들고 있는 셈.
그게 뭐가 나쁘냐고 외치는 네로에게 너의 목적은 '여동생을 구하고 싶은 거지. 하지만 아사기는 너를 장기말로 밖에 보지 않아'... -ㅂ-. 역시 여동생 때문이였군
정나미 떨어지네 진짜 ㅋㅋㅋㅋ 이유가 있다고 해도 여주 이용하는 새끼는 개새끼야.
아이리를 위한 상냥한 백의 세계를 만들면 뭐해. '사이고노 야사시사' 같은거였는데 ㅋㅋㅋ
죽을때 까지 피 뽑히는 인형으로 살 운명인거 네로도 알고 있었다는거 듣고 시발 소리가 육성으로 나옴 ㅋㅋㅋ 개새끼가. 아사기랑 쌍쌍으로 죽이자. 좋아하니 어쩌니 한것도 거짓말이고, 설령 좋아햇따고는 해도 여동생이 우선이여서 아이리를 피뽑히는 인형으로 만들 계획에 동참한거잖아.
아니 시발 쓰다보니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 진짜 재수 없어서 썅
어차피 레인한테 들킨거 별 의미 없다고 다시 강제로 아이리르 ㄹ끌고 흑 세계로 돌아옴. ㅋㅋㅋㅋ 개새 ㅗ
진짜 아이리도 ㅋㅋㅋㅋㅋㅋ 상상 이상의 뇌리 꽃밭 아가씨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이 상황에 와서도 네로군 그러지마. 네로군이 사람 죽이는거 원하지 않아. 눈동자가 슬퍼보여 개소리야 ㅇㅍㅇ
네로 본인이 싫다는데 무슨 개ㅗ 아 진짜 쓰기도 싫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프로 몇 번이고 목이 그어졌는데도 그런 말이 나오니..? 이래서 사람들이 아이리 싫어하는구나.
이제부터 뭐할거냐고 물으니 아사기한테 데려간다는데 ㅋㅋㅋ 자신의 기대가 또 배신당한거 알면서도 '난 네로군을 믿고 싶어' 이런 소리가 ㅋㅋ 와.. 츠구미 이후로 첨본다. 츠구미 급인가? 그 이상 같기도.
쳅터 5.
아사기가 자리를 비워서 네로의 집에 오게 된 두 사람.
여동생에 대해서 물으니 네가 알아서 뭐하겠냐고 ㅋㅋㅋ 야이 쌍늠아. ㅇㅍㅇ 이용 당하는 입장에서 그 이유 정도는 알아야 할거 아냐? 도구냐? 아이리가 도구야? 도구겠지 지눈엔.
야이 병신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동생 병을 아사기가 고칠수 있다고 말해서 믿은건 마아 그렇다 치자. 근데 여동생 맡긴 이후로 한번도 만나지 못했따고. 만나게 해주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의 명령대로 살인을 저질러왔다고. 그리고 이번일.. 아리스만 무사히 넘기면 여동생을 만나게 해준다고. 이런 거짓말을 믿어? 믿냐고 병신아 ㅋㅋㅋ 똑똑한 척, 자기 혼자 상처 다 받은척 하면서 완전 뇌주름이 없.. 후.. 오치츠케 나따시.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네 지금 뭐하냐. 헛웃음 밖에 안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곧 아사기상에게 넘겨져서 피만 뽑혀지는 인형이 될거야. 그러니, 마지막으로 추억이 필요해. '진짜' 네로군와의 추억'.
좋아해 네로군. 내가 없더라도 행복해져. 사람을 믿을수 있게 되도록. ㅋㅋㅋㅋㅋㅋ 성녀구나 응....
도저히 못참겠다. 그냥 ㅋㅋㅋㅋㅋ 슉슉 넘기자. 아무리 지들끼리 좋아해. 사랑해. 왜 너야. 싫어 보내기 싫어 이런 소리 해도 보내는 주체가 남자구요. 그걸 알면서 따라가는게 여자구요. ㅋㅋㅋㅋ 그런 애들이 사랑을 논한다고 내가 그걸 왜 받아들여야해?
'의자'가 완성 됬단다. 네 피 뽑는 의자. 'ㅂ'
여지껏 피치 못할 사정으로 헤어지게 되는 커플은 주구장창 봤는데 그건 타인에 의해서거나 자의에 의해서이지 ㅋㅋㅋ 이런식은 아니였어. ㅗ
내가 제일 용서 못하는건, 아이리가 저 의자에 앉아서 아사기의 도구로 이용 당하고, 이 나라 전체가 아사기의 권력 밑에서 맘대로 휘둘려 질 것이라는걸 '알면서도'. 서로의 애정 놀이에 그걸 받아들인다는 점이야.
물어본다고 그걸 다 대답하는 네로도, 그걸 듣고 '처음부터 다 계획되어 잇었구나' 하고 슬프게 웃는 아이리도 내눈에는 썅년놈들임. 아무리 모르는 흑의 세계라지만 그런 독재 정치가 이뤄진다는데 그걸 받아들여?
최종날 ㅋㅋㅋ아이리가 무서워 하는거 알면서도 미안해.. 하고 슬퍼하면서 손을 붙잡고 성으로 향하는 개새끼를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죠? 너 완전히 찍혔어 시발새끼야
그렇게 향하던 도중 미네트에 의해 납치당한 두 사람.
미네트의 '주인'인 공작부인은 작위를 가진 왕당파 이기 때문에 아사기가 정권을 잡으면 곤란함. 그래서 반아사기 파가 저택에 모이고 그 계획을 제지하기 위해 두 사람을 납치 했다고.
레인도 이쪽에 있네. 이번 납치 계획 자체를 레인이 주도했다는 듯.
어디까지 내 방해 할셈이냐고 이를 가는 네로. 뭔 병신이.
네. 여동생 이미 죽었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이걸 성에 가는 발걸음을 멈춘 후에 네로가 아이리를 사랑해서 못 데려 간다고 판단 하고 나중에 알게 된거면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었는데.
사랑하니 어쩌니 하면서도 아이리를 넘기려고 했고 그 계획이 타인에 의해 저지 당한 후에 그 사실을 듣게 되는 식이라서 내가 용서 못하겠다.
와... 어린 시절 네로가 자신의 여동생을 데려갔을 때 이미 '죽었던 상태' 였대... 미친 ㅋㅋㅋㅋ 바보냐.
여기서 레인은 되게 좋은 사람이다.. 호감도가 급 상승.
야이 개새야. 지금 여동생이 불쌍하다, 난 어쩌면 좋냐. 죽여버린 친구에게 뭐라 보상하면 되냐. 이런 자기 위안적인 발언이 아니라, 자신의 죄를 참회하고 아이리한테도 백배 사죄 해야 하는거 아냐? ㅗ
지금까지 의심할 생각조차 못했다고. 여동생이 죽었으면 매달릴 곳이 사라지니까. ㅋㅋㅋㅋㅋ.
그런 그에게 여동생을 찾으러 가보자는 아이리.
이런 일에 너를 말려들일 수 없다? ㅋㅋㅋㅋ 지금 뚫린 입이라고 지껄이세요? 지금까지 네가 한 짓은 뭔데 이 개새야 ㅇㅍㅇ
쳅터 6.
드디어....
일단 아사기의 집으로 향하는 두 사람.
그의 방에서 일기를 발견함. ㅋㅋㅋ 무슨 악역이 일기를 써. 이 어설픈 설정 보소. 그것도 자기 음모가 다 적혀있는 일기 같은걸 왜써. 현실에서도 이런건 다 태워버린 답니다. 거래나 협박의 용도로 쓰는거 아니고서야. 바보 아니냐? 누구라도 찾을수 잇는데에 일기를 왜 둬. ㅗ
여동생은 죽여서 뜰에 묻었다. 그리고 네로 녀석은 지금도 그 뜰에서 죽이기 위한 연습을 하고 있따 웃기는 일이다<
일기를 마저 읽다가 '약초의 효과' 라던가 헤이야.. 네로가 아사기의 명으로 죽였던 친구가 네로 여동생의 죽음을 알아 버려서 처리햇따 라던가... 여러모로 불쌍해 보이도록 하는 장치는 준비 되어 있구나.
야이 시발 새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사기에게 붙잡힌 네로 시점이 나오는데 ㅋㅋㅋ 내가 모르는 곳에서 아이리가 붙잡혀서 피 뽑히는 인형이 되었을지도 몰라..! 하고 마음 아파하는게 무슨 ㅋㅋㅋ 너 레인이 너 납치 안했으면 네가 그짓을 시켰을꺼 아니냐 이 병신아.
절체절명의 순간에 네로가 구하러 옴.
이 나라의 미래는 아리스인 이녀석이 만든다!! 라고 어느 입이 말하시는거? 호호 ^_^
자신의 죄를 참회하는 네로에게 괜찮다고 말할 권리가 아이리에게 있나?. 그건 죽은 사람들이 정하는 거고, 네로에 의해 무의미 하게 죽어진 사람들은 용서 하고 싶어도 못하는데.
잘못했다고 다 죄를 갚으면 된다고 말해봤자 의미 없어요.
이건 아기새한테도 적용 되는 거지만... 적어도 레이 본인은 시라이시의 손에 죽을 것을 알고 있었고 기꺼이 그걸 받아들였으니 얘기가 다르지 ㅗ
네로의 죄를 자신이 같이 안고 가겠다고. 어차피 사람들을 사형 시킨건 내 언니이기도 하니 나도 죄인이라는 발상은 대체 어디서 나온? 연좌제라고 들어봤니 아이리?
아이리 너는 죄송합니다 말로 끝내는게 아니라 레인한테 점핑 큰 절 하고 다신 죄를 저지르지 않겠습니다. 저를 방안에 가두고 여왕으로서 키워주세요 운운해도 모자랄 지경이지 않은가?. 이 이기적인 기집애야.
그렇게 아사기를 해치우고 일단 더 진행중.
아사기를 생각보다 좋아했었나보다 아 음 네.
이제와서 '네가 생각하는거보다 내가 너를 많이 좋아한다' 라고 말해봐야 설득력이.? 에? 설득력 도코? 'ㅂ'
드디어 흑세계와 백세계 선택지 뜸. 어차피 베드 아니냐 'ㅂ'
일단 네로와 함께 흑세계에 남아서 이 세계를 통치하기로 한 아이리.
하지만 일이 잘 되지 않고 흑세계는 점점 더 혼란스러워 지는 듯.
혼자서 고민하던 아이리는 네로와 레인을 발견하지만.
민중들이 아이리를 '아리스'가 아니라고 선동 일으키고 있따는 이야기를 듣게 됨.
는 스노우도 잇네. 빗쿠리 ㅇㅂㅇ
그녀의 앨리스가 '각성' 하지 않은 상태에선 한계가 있다는 스노우. 흐음?...
스스로의 선택으로 아리스의 힘을 각성 시키기로 결심한 아이리.
그 방법은 제 2계급 이상의 인간의 피를 직접 마셔야 하는 것.
... 역시나 목덜미 피구나.. 흐음. -ㅅ-
그렇게 아리스의 힘을 각성시킨 덕분에 흑의 세계는 안정되기 시작했지만 '피의 맛'을 알아버린 아이리는 네로에게 집착하면서 그가 빈혈? 로 힘들어 할 정도인데도 신경쓰지 않고 그를 요구하게 됨. 흐음...
네로는 그냥 모든걸 다 포기하고 아이리를 위해서 희생하는 느낌이고.. 저러다가 언젠가 피가 모자라서 출혈사로(? 죽을거 같아.. -ㅂ-.
백 루트 선택.
야이 이기적인 기집애야. 책임감은 엿바꿔 드셨냐. 이런 난리를 피워 놓고, 자기 때문에, 네가 아사기 난까에 속아서 서류에 싸인같은거 하니 이런일이 일어났엇는데 어디서 이기적이게 백 세계로 돌아가니 어쩌니 개소리를 해 ㅇㅍㅇ
감정론 말고 이성적으로 말하는 레인에게 제대로 반박도 못하면서 그냥 도망치려고 하니까 이런일 겪는거야 '~') (팝그작
칼에 찔려서 거의 다 죽어가는 네로는 억지로 아이리를 거울 안에 밀어넣어서 백의 세계로 보낸 후, 거울을 깨버려서 연결을 끊어버림.
백의 세계에 돌아온 아이리는 미쳐서 네로의 환영을 보면서 살아간다고 아하하 'ㅂ')/
로드해서 계속 진행.
와 네로에게 찔려 죽는 엔딩도 씨지가 있구나.
백엔딩 부터 보고 흑보련다 백쪽은 짜증나 ㅍ_ㅍ
여기서의 아이리는 제대로 책임감을 가지고 흑의 세계로 살아가려고 하네.
네로는 이쪽에서도 저쪽에서도 살인자지만, 왕가의 명령으로 처형자가 된 거랑, 아사기의 명령으로 백 세계의 여자들을 죽인 거랑은 죄의 무게감이 다르니까.
그렇게 열심히 하려고 했으나 아사기의 잔당들에 대해 열린 재판에서 그들을 사형에 처해야 할 명령을 내리는 것이 괴로워진 아이리. 자신이 사형을 말하면 집행인인 네로가 그들을 죽여야 하니까. 네로에게 다시 살인을 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에서 괴로운 나머지 눈물이 흘러버렸다고.. 마아 납득
전개가 이상하네..? 어딜가도 도망칠수 없는 '피의 속박'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건 마아 이해되는데 왜 네로에게 피를 마시라고 하는거지.. -ㅂ-
와오..... 그러니까, '아리스의 피'를 잔뜩 마시는 네로의 능력이 개화됬다. '미쳐버린 3월 토끼'. 그 능력은 '역전'. .. 그래서 죽은 친구인 헤이야가 살아난거야?.
카논에게 그 설명을 들은 후 지금까지 죽은 사람들을 다 살려낼수 있지 않을까 라는 네로.
응? 루나의 아리스의 폭주를 네로가 '미쳐버리게' 역전 시키는게 되긴 함?
네로가 원하는 사람들을 일단 되살리는것도 가능하고, 흑의 세계로 돌아오고 싶고 다시 여왕이 되고 싶은 루나의 아리스의 폭주를 역전 시키면 루나가 복귀하고 아이리가 벽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고. 나루호도.
대신 여동생은 돌아오지 않았지만.. 네로 본인이 직접 죽인 사람들만 가능하다는 느낌인듯.. 이논리면 아사기도 살리겠네 -ㅅ-
와 루나와 둘이서 만나는거 엔딩 되야 가능하네.이쁘네 루나... 스탠딩 이쁨 'ㅂ')..
흑백 토끼는 물론 나머지 공략캐들이 다 등장했구나. 레인과 스노우에게 감사 인사를 받고 이상한 기분.
그렇게 루나가 여왕으로 돌아오고 아이리와 네로는 모두의 인사를 받으면서 백 세계로 귀환
엔딩송 이후 3년 후래.
와 진자 ㅋㅋㅋㅋㅋ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리 옆에 왜 없는가 했는데 자신이 죽인 사람들을 되살리기 위해 여행을 떠났대. 이 마을에서만 사라진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이짓을 했다는듯. 야이.. -_-
오 이제 돌아왓나봐. 네로도 좀 컸네 씨지보니.
지금까지 죽인 사람들 전원 다 살려냈대.. 레알 판타지구나. ㅇㅇ
섭 시나리오 제법 기네.. 그냥 스킵하련다 ㅗ
베드 하나더 회수.
씨지 있는 거였구나. -ㅂ-...
결국 네로가 용기 내지 못하고 레인들은 아사기에게 져서 아이리는 계획대로 피 뽑히는 왕좌에 앉게 됨.
아사기에 의해 여왕 측근으로 발탁된 네로가 아이리 옆에 있는 걸로 끝. 물론 아이리는 이제 아무 반응도 못하게 되었다고 야레야레 'ㅂ'
로드해서 해피 엔딩
흠.. 결과적으로 말하면 여왕인 아이리가 이 나라의 기본부터 바꾸고 틀을 고쳐 잡겠다는 거네. 사형이, 사람이 죽는게 당연하지 않은 세계로.
그래서 재판 당일. 무기징역을 선고하는 아이리.
마아... 시작이 힘들지 잘 해내면 어떻게 어떻게 될거 같긴 하다만.. 간바레 ㅇㅅㅇ) (남일
레인 이이야츠.. ㅠㅠㅠ.....
아이리의 결정을 응원하고 거기에 더이상 사형집행인이 아니게 된 네로를 측근으로 재 취직(? 시켜줌 ㅠㅠ
네로는 양복 입은게 3배는 낫네 'ㅂ'
카논 루트 시작.
자 루나 쪽은 나를 어떻게 납득 시킬 것인가 'ㅂ'
여기는 시작부터 스노우가 측근의 한 사람으로 옆에 있구나. 흐음..
루나와 아이리의 할머니? 오바사마는 하트의 여왕으로 툭하면 사람들을 사형에 처하는 잔혹한 여왕 이였다고. 자신은 그렇게 되지 않을거라 다짐 하면서도 별 거 아닌일에 사형을 외치는 스스로에게 당황하는 루나.
그리고 그런 그녀를 보면서 두 쌍둥이 측근들은 슬슬 '아리스의 폭주'를 염려 하게 됨. 이래서 백 세계로 추방 당하는가보다
어.. 일단 정원사를 사형이 아니라 감금형에 처했지만 누군가가 정원사를 빼낸 후에 일부러 죽임.
그리고 그걸로 거짓을 민중에게 고해서 민중이 쿠데타를 일으켰어.. 으으.... 이거 설마 토끼들이 계략한건가?;;; 어쨌든 백 세계에서 아이리가 알던거랑은 다르구나.
아리스가 폭주하면 시민들이 아리스의 힘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고 폭통과 쿠데타가 반복 되면서 평화가 무너진다고.. 뭐 아리스라는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았으니 그럴만 하지.
일단 스노우랑 레인이 정원사를 죽인건 아닌거 같지만 어차피 할 계획이긴 했네.
스노우의 설명이 어디까지 진잔지 모르겠는데.. 백의 세계 가자마자 미우랑 나즈나가 예전부터 알던 친구 처럼 '루나~' 하고 다가오고 그런다고.. 흐음..
백과 흑의 세계는 표리일체 이기 때문에 아리스의 폭주가 백세계까지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뭔가 이상해진거다. ... 그냥 아이리의 자리를 루나로 착각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와 스노우 진짜 알고 이랬네. 의도적으로 아이리의 자리와 루나의 자리를 바꿔치기 했구나. 아이리의 방으로 안내하면서 여기 원 주인은 다시 돌아올일도 없고 그 사람과 여왕이 뒤바뀐거 아무도 모를꺼니깐요.
오 카논도 등장. 일단 스노우가 루나를 돕기 위한 측근 중 하나로 데려온 모양인데 츤데레vs츤데레 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브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도 안움직여 ㅋㅋㅋㅋㅋㅋ 오브제 ㅋㅋㅋㅋㅋㅋㅋ 지박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잭은 자기가 지원해서 찾아왔구나 ㅋㅋㅋㅋㅋ 여왕직속 친위대의 제 1부대 대장이래.... 지박령 아니야<
는 미네트도 네로도 와있네. 왜야 ㅋㅋㅋ 마아 저 둘은 이쪽 공략 캐러도 아니긴 하지만. 레인 빼고 일단 전원인 셈. ㅇㅇ..
여왕님 극상주의 ㅋㅋㅋ
잭과 미네트는 소꿉친구 사이구나.. 나루호도.
두 쌍둥이 여왕의 비극.
먼저 여왕 자리에 오른 언니 족이 아리스를 폭주 시켜서 그 뒤로 동생이 옥좌에 올랐더니 질투한 언니가 동생을 죽이고 말았떤 비극. 실제로 흑 세계에서 일어났었던 일이라서 쌍둥이 토끼들은 그걸 막고 싶었었다고.
아이리와 루나의 어머니도 백의 세계 출신이였다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처럼 토끼를 쫒아서 흑 세계에 오게 된 케이스라고.
어머니를 존경해서 어머니같은 여왕이 되고 싶은 루나에게 있어서 그 말은 설득력이 강햇고. 자신이 돌아간다고 해도 어떻게 될 방법이 없는걸 알고 일단 참기로 함.
프롤로그 끝.
카논 루트 시작.
와.. 겡카플.. 레알 얼굴만 보면 싸우네. 루나도 솔직하지 못하지만 카논 측에서도 처음부터 겡까고시여서 원;
루나가 좀 세상 물정 모르는 곳도 있긴 하지만 그거 감안 하고라도 카논이 너무 막 말하잖아. ㅠ_ㅠ.
모든건 두리뭉실하게 넘기고 속이려 드는 스노우가 나쁜거긴 한데... 카논도 뭐.. 말이사 다 맞는 말이긴 한데.. 현실 직시 못하는 루나에게 충고 하는 것도 잇긴 하겠지만 그런거 치고는 자기 화풀이 느낌도 없잖아 있어서 씌익
쳅터 1 후반부터 조금씩 서로 다가가는 느낌인듯.
재봉을 못하는 루나를 대신해서 카논이 엄청나게 귀여운 마스코트 인형을 잔뜩 만들어주면서 ㅋㅋㅋㅋ 아 근데 그러면서도 츤츤 거리는게 카논 다움. 루나는 평소랑 생각치도 못하게 솔직해지고. ㅋㅋㅋ
쳅터 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인지 학급내 뿐만 아니라 교내에서도 '천재적인 재봉 솜씨를 지닌 여학생'으로 유명해 졌어 루나 ㅋㅋㅋㅋ 워낙 솔직한 애다 보니 본인이 만든게 아니라는거에 엄청나게 죄책감 느끼는데 ㅋㅋㅋㅋ
그래서 다음 과제는 '옷'을 만드는 일인데 제대로 된 옷을 자신의 힘으로 만들기 위해 카논에게 지도를 부탁받음.
물론 엄청나게 싫어하고 거절하려고 해도 스노우의 말솜씨를 카논이 어떻게 이겨 ㅋㅋㅋㅋㅋ ( ._.)
아, 루나와 아이리의 어머니는 진짜 앨리스 리델 이였구나. ㅋㅋㅋㅋㅋ 난까 후시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법 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루나의 숙제를 도와주면서 본인 숙제는 마법으로 자신 똑닮은 코비토를 잔뜩 불러서 시킴 ㅋㅋㅋㅋㅋ.
와.. 카논 여학생들에게 인기 많구나.. 근데 그게 잘생겨서 그런게 아니라 '귀여워서 '임 ㅋㅋㅋ 난까 라시이. 인기모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잭이 만든 ㅋㅋㅋ 마스코트 인형 대체 어떻게 생긴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자마자 루나가 비명 지를 정도로 흉악하게 생겼나 ㅋㅋㅋㅋㅋㅋ
모두에게 둘러쌓인 카논이 즐거워 보이기는 했는데.. 그걸 지적하니 '그것도 지금 뿐이고 얼마 되지 않아서 혼자 될꺼야' 라는 말을 하는데 흠...?
가끔씩 카논 시점이 나오는데.. 아.. 혹시 불로불사라던가 그런건가?; 스노우는 알고 있는 듯. '몇대 째의 여왕 시절 추억이냐' 라고 물어보는거 보면.
어.. 아이리 때완 다르게 루나는 피를 갈망하고 그걸 마시는 행동을 억제 못하는구나. 이거에 거부감도 느끼지 않는거 보면 혹시 흑세계에서 몇 번 겪어봤었던 걸까나.
피에서 나는 달콤한 향기와 맛이라니.. 이게 백세계 인간들과 가장 큰 차이 인듯.
루나 피의 앨리스의 힘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는데.. -ㅅ-)..
쳅터 3.
흠.. 이 루트의 네로는 루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ㅅ-..
이거 역시 단순히 선의가 아니구나. 궁금해 하는 루나를 흑의 세계로 데려가 준다고 하는데 그 대신 댓가로 작은 병에 루나의 피를 요구함. 아이리 루트에선 아이리 피를 요구하더니 역시 여기서도 아사기랑 계획 중이구나. 심지어 죄책감도 없겠지 퉷
그날 밤, 모두가 아이리를 여왕으로 받들고 자신을 쳐다도 보지 않는 악몽을 꾼 루나는 결국 네로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소병에 피를 담고 그를 찾아가려고 함. 아오 네로.. ㅇㅍㅇ
아나 루나 진짜. 그거 아니야. 네로 따라가는거 아니야. 네로의 아는 사람이라고 하면 아사기잖아 ㅗㅗㅗㅗ 시발 따라가지말자 응?
문제의 저택에 끌려-_- 들어갈뻔 하기 직전에 카논이 눈치채고 쫒아와서 막아줌 ㅠㅠㅠㅠ 하.. ㅠㅠ
그리고 네로가 숨겼던 루나의 피가 담긴 소병도 회수하심 ㅋㅋㅋ 아.. 카논 호감도가 급상승했어 ㅠㅠ
그냥 집에 돌아가고 싶어 후엥엥엥ㅇ ㅠㅠㅠㅠ 하고 사고만 치는 아이리에 비해서 루나 쪽이 훨씬 더 납득이 간다.
여왕의 권력이, 힘이 사라진 나 자신에게 대체 무슨 가치가 있는 거냐며.
무작정 백 세계로 돌아가고 싶다고 울기만 한 아이리 보다도 루나 쪽의 흑 세계를 향한 향수가 더 와닿기도 하고. ㅇㅇ...
어머니 같은 여왕이 되겠다고, 나라를 잘 다스리는 훌륭한 통치자가 되겠다는 꿈도 있었으니깐.
오토메틱해진 루나가 넘 기엽지 말입니다.. 랏테도 트럼프 병도 네로도 아닌 카논에게라면, 줄곧 화내면서도 자신을 걱정하고 신경써준 카논을 위해서라면. 하고 얼마든지 피를 주겠따는 루나.
이야. 어딘가의 머리빈 여동생이랑 너무 달라서 호호 ^_^
쳅터 4.
와 레인.. 진짜 가차없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두 번 다시 흑 세계로 돌아오면....... 마아 루나는 짐작하고 있는 듯. 레인이 자신을 죽일 거라는거.
스노우도 안말릴거 같고 ㅍ_ㅍ.
다시 백 세계로 돌아왔지만,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절망하는 루나... 그래도 카논 덕분에 기운은 차리지만.. 너무 짠해.. 우리 루나 괴롭히는 우사기들 다 나빠 ㅍ_ㅍ....
흑 세계가 그립지만 자신이 귀환하면 바로 아리스의 폭주로 국민들이 난폭해져 버리고.... 그리고 그걸 무시하고 억지로 흑 세계에 머무르면 지금까지의 여왕들이 그래왔듯 발광하다가 죽음에 이르게 될 거라고.
카논도 지금까지 '그걸 봐왔기' 때문에 잘 알고 있찌만 루나가 너무 안되서 방법을 찾아 주려는게 고마움 ㅠㅠ
그리고 레인은 몰라도 스노우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라도 루나를 '살리는게' 목적이라는 것도 알겠음... 그녀에게 원망을 받게 된다고 해도. 레인은 죽이려 드는거고 완전 다르지. ㅇㅇ
아 얘네 귀여운 것이다 ㅋㅋㅋㅋ 루나랑 카논은 왜 씨지도 귀엽지 ㅋㅋㅋㅋ
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쳅터 5 들어왔었어.. 에.....<
갑자기 일주일이나 학교수업에 참가 하지 않고 우연찮게 만난 루나에게도 쌀쌀맞아진 카논.
그 전까지 데이트(!)도 즐기고 또 데이트 약속도 잡고 했었떤 찰나라 이미 루나는 카논에게 많이 넘어온 상태인데, 갑자기 자기를 피하는 것이 너무 신경쓰일만도 하지 ㅇㅇ.
그래서 그를 찾아가 직접 물어보는데.... 무언가 '찾을거'?.
근데 이러기 직전에 루나가 아직도 흑세계에 돌아가고 싶어 하는걸 물어본 터라.. 타분 루나와 연관되어 있는건 뭐 미에미에다제.
역시 카논은 착해.... 왜 자신이 루나를 피하고 잇는지는 말 하지 않아도 그녀를 걱정해서 기억을 보여주는 자신의 마법을 힘을 써가면서도 보여주고 ㅠㅠㅠㅠ.
'아리스 리델은 굉장했어. 하트의 여왕에게도 지지 않았을 정도니까'. < 이 말로 자신의 나이? 가 루나에게 들통은 났지만서도.
그런 카논의 기억속의 몇 백년 전의 여왕.. 루나의 선조.
그녀가 카논의 '시간'을 마법으로 멈추게 한 장본인 이라고.
당시 여왕에게 쓴 소리를 한 카논이 맘에 들지 않아서 그런게 아닐까 라는데.. 에에..?
카논이 초반부터 루나에게 적대적 이였던 이유가 이거였구나... ㅠ.. 하긴 곱게 보일리가 있나.
나는 카논이 다이스키 다까라, 그를 구하고 싶다고. 대놓고 말하는 루나.
...........카논 팬분들이 레인 싫어하는 이유 알거 같다 ㅇ>-<..
스노우와 같이 왕립 도서관에서 발견한 '역대왕가수기'. 대대적으로 여왕을 모신 측근이 기록하는 수기로 카논이 마법에 걸렸을 당시에도 써있었다고.
해결 방법은 카논이 마법에 걸렸던 여왕의 대로부터 42번째 후대 여왕을 죽이는 것으로 마법이 풀린다고 쓰여 있다고.
레인의 입장은 정말 변함 없는 듯.
쌍둥이의 비극을 되풀이 할 순 없다, 새로운 여왕이 될 아이리의 안전에 루나의 존재는 방해가 된다.
다음 앨리스... '아이리'가 여왕에 즉위하게 되면 43번째 여왕이 되기 때문에 카논에게 걸린 마법은 평생 풀릴수 없게 된다.
나머지는 니네 둘이서 알아서 결정해라. 라고 던져놓고 사라지는 레인.. 와.. 쌀쌀맞아.. 너 한때는 루나 측근 아니였냐며 -ㅂ-)...
혼란 스러워 하는 두사람.
카논이 계속 흑 세계에 다녀왔던 이유는 루나의 아리스의 폭주를 막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였구나 역시나 ㅇㅇ
?.. 카논의 기숙사 책상안에 권총을 넣은건..... 네로?
쳅터 6.
어떻게 해서든 자신이 죽지 않고 카논의 마법을 풀 방법을 찾아보려는 루나 이지만 백 세계에서 찾을수 있는 방법이라고 해봐야.. ㅠㅠ..
결국 아이리의 즉위식이 10일 후로 결정 됬다는 소식을 듣게 됨.
진짜 ㅋㅋㅋ 레인 이 루트에선 감쌀 수 없다. 욕먹어도 싸 ㅋㅋㅋ 너무 냉혹한이야.. 와.. 루나한테 진짜 1의 여지도 없구나 얘.... 아이리한테 대하는거랑 하늘과 땅차이 .. ㅇ>-<....
심지어 권총도 애가 넣어놧네.
루나는 이미 다 포기하고 그냥 카논 손에 죽임 당할 것을 선택했구나... 카논과 같이 만들던 원피스를 급하게 완성하려 드는것도 있고 나즈나와 미우에게 감사 인사 하는것도 그렇고 ㅠㅠ
앗 난또 여기서 죽고 베드 뜨는가 했는데 이건 그쪽 베드가 아니구나...
총까지 겨누었지만, 루나가 오히려 그를 채찍질 하면서 자신을 쏘게 하려고 했지만 결국엔 총구를 내리는 카논.
자신은 그의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에 눈물 흘리는 루나를 끌어 안으면서 '네가 없어질 바에는 평생 이대로 마법이 풀리지 않아도 좋다' 라고.. ㅠ
서로 쓸쓸하고 외로운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루나가, 카논가 있기에 된거 아니냐고. ㅇㅇ
'내가 주름 투성이 할머니가 되도 미워하지 않을꺼야?, 계속 좋아할꺼야.
너무 빨리 죽어버리면 원망할꺼야. 노력할께' .... 뭔가 얘네다운 대화야 ^^
이거 바로 다음에 백흑 베드 엔딩 이구나.
일단 화이트 베드.
에.. 우소.. 나니코레....
백세계에서 같이 살 것을 결의한 두 사람.
카논은 흑세계에 있는 가게를 정리 하기로 결정하고 마지막으로 흑세계로 향하는데... 때마침 일어난 폭동에 휘말리게 되고.
라떼를 구하기 위해 칼에 맞아서.. 어... 어 사망... 어?; 지금까진 죽고 싶어도 못 죽었다더니...?
아... 카논의 몸이 가끔씩 통증을 일으켰던거, 흑 세계에서 걸린 마법이 백 세계에선 통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는 가설.
백 세계에서는 그 마법이 풀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증거라고.. 그래서 죽게 됬나보다. 원래대로라면 죽지도 못하는데 ㅠ
그것도 모르고 기다리게 되는 루나로 끝.. 와.. 찝찝하기 이루말할데가 없구나 ㅍ_ㅍ
로드해서 블랙 베드.
레인이 찾아와서 아이리의 즉위 소식을 알려주는 동시에 루나보고 자유롭게 살라고 하지만.
베드 답게, 그것을 포기하지 못하는 루나. 여왕이 아니더라도 흑세계에 10년, 20년 후라도 갈수 있지 않냐고 말하는거에 레인이 너무 쌀쌀맞게 답한것도 있긴 한데.. ㅍ_ㅍ...
그날 밤, 사실은 흑세계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버리지 못한 루나는 결국 그대로 정신이 붕괴되어 버림...
이건 씨지 있는 베드구나.... 자신이 아직도 여왕이라도 믿는 마음이 붕괴된 루나의 손등에 키스하는 카논.. ㅠ... 그것도 백 세계의 기숙사의 방에서라니.. ㅠ
로드해서 진행.
마지막 베드겠지 'ㅂ')...
카논이 자신을 죽이지 못한다면 자신이..!!! 하고 그의 품에 뛰어들어서 그의 손에 쥔 방아쇠를 스스로 당기는 루나.
그리고 절규하던 카논이 결국 미쳐버림.. 와오... 연기.. 낫짱 연기 슥에;;;
그렇게 미쳐버린 카논은 흑세계에 돌아와서 루나가 좋아하는 딸기 투성이인 티파티를 혼자서 열고, 루나가 살아 있는 것 처럼 말 걸면서 지내는듯.
마법이 풀렸지만 '매드 해터'가 되어 버린 카논.. ㅠ
로드해서 진행.
화이트 해피.
ㅇㅇ. 역시 카논은 성장햇떤 거구나. 마법이 더이상 듣지 않게 된거고... ㅠㅠ..
아 감동적이야. 얘네 찡해 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주름투성이 할머니가 되면 카논은 할아버지가 된다고. 둘이서 같이 지팡이 짚고 산책 나가고...
그런 미래를 이제 그릴수 있게 된거라고.
얼마나 최악이지만 또 최고의 미래 아니겠냐면서 울면서 키스하는 둘이 너무 이쁨 ㅠㅠ.
엔딩.
학교를 졸업 후, 천재적인 모자 디자이너로 명성 높인 카논은 스폰서도 붙은 덕분에 루나와 둘이 모자가게를 열게 된 듯.
루나도 의상 제작하는데에 재능이 있는 듯 하니 다행이지.
와 씨지 ㅋㅋㅋ 카논 성장했어!!! 그래도 좀 어린 티는 나지만, 확실히 성장한게 느껴진다. ^_^
로드해서 진행.
블랙 해피.
어떻게 해서든 루나를 흑세계로 보내주고 싶은 카논.
스노우를 찾아가 방법을 물어보려다가.. 어린시절, 루나가 '피를 마셔서' 아리스가 각성 되어 버린게 원인 ... 이라는 말을 듣게 됨.
과거는 바꿀수 없지만, 피를 마시지 않은 루나는 아리스의 힘이 각성 되진 않아도 여왕의 일족으로 무난하게 통치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가설...
이거 원래대로라면 못하는 거긴 한데, 카논의 능력이 과거를 보여줄수 있는 그런거라 뭔가 위험하 ㄴ기분이... 음.. ㅍㅂㅍ
난 루나를 흑 세계로 돌려보내고 싶어... 설령 나에 대한걸 잊어 버린다고 해도.
좋아해 루나. 계속 기다릴테니까...
역시나... 루나의 피를 마셔서 힘을 강대하게 만든 후 마법을 써서 루나를 '아리스가 각성하기 전의 아기'로 되돌려 놓는구나.. 와 이런 발상이 있다니 -ㅂ-)....
그러고보니 본편 중에서도 꽃이 시들기 전의 과거로 돌려놓은 적이 있었지. 보여주기만 하는거라 생각햇엇는데 씁 ㅇ>-<
레인이 언제 나타나서 루나를 살해할지 모른다는 걱정으로 인해 밤에도 방에 돌아가지 않고 밤새도록 루나 방앞에서 지키는 덕분에 피곤함이 쌓이고 낮에도 잠만 자고.. 에고.. 충성이다.
루나..연애 경험 한번도 없었지 응.. 마아 아이리도 그렇겠지만.. 아무리 잭이 자기 말 안듣고 방에 돌아가려 하지 않는다고 해도 자기 침대에서 같이 자자는 발상은 사스가니..
오죽하면 잭이 한숨쉬면서 '제가 남자인거 알고 계씨죠?' 이럴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랑 같이자는거 익숙하다고 말하니까 잭이 눈에 불 키면서 누구예요!? 스노우 사마!? 레인사마!? ... 질투.. 이이나...(헤죽헤죽)
물론 그런 상대 없음. 인형임 ㅋㅋㅋㅋㅋ
이쯤 되서야 잭이 자신의 마음이 숭배나 충성 이런게 아니라 연정이라는거 깨닫는 거구나 'ㅂ'.
쳅터 4.
장미 축제... 여왕?을 매번 정하는데 여왕을 떠받드는 기사들끼리 결투해서 결정 한다고.
음?... 왜 여왕이 필요하냐는 루나의 질문에 '왜냐니? 없으면 곤란하니까' 라고 답하는 친구들.
... 원래부터 이랬던 건지, 어딘지 모르게 뒤틀리고 있는게 아닌지 하는 걱정이 들기 시작하는 루나. 그러게..? 이건 또 새로운 전개네. 종이 양면 같은 세계라더니 뭔가 연관이 있나?
자신 때문에 백 세계 마저도 미쳐 돌아가는게 아닌가 걱정하는 그녀를 보고 잭은 일단 자신이 승리해서 루나를 장미 축제의 여왕으로 세우기로 결심함.
와.. 잭 인기 농담 아니고 장난없구나.. 어디가 좋아 다들(? <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 말고 다른 여학생이 장미 축제 여왕이 되는것도 싫지만 그렇다고 잭이 자신의 호위에서 벗어나서 검술 연습에 매진하는것도 '곤란한' 루나. 왜 곤란한지 스스로도 설명 못하지만 ㅋㅋㅋㅋㅋ
레인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토코톤 악역이구나 루나 루트에선 ㅋㅋㅋㅋㅋㅋㅋ
루나가 고군분투해서 난생 처음 잭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어왔는데, 그거 딱 건내주려는 순간 등장해서 잭을 흑세계에 보내려고 함.
'나인' 이라는 첨 보는 섭 캐인데, 잭과 동기이고 트럼프병 제 1부대 대장 이라는데 흠.. 스탠딩 있는것만 봐도 비중있는 조역?.
여튼 타이밍 개같이 나타난다.
세이브 타이밍~
는... 잭... 돌아간다니.. ㅍ_ㅍ.. 배신자!!(<
결국 장미 축제 때까지도 오지 않네.. 나인은 나쁜 녀석은 아닌데 레인의 부하여서 선을 긋고 있고 ㅍ_ㅍ.
아 그래도 루나에게 잭을 감싸드는거 보면 확실히 나쁜녀석은 아닌듯. 그와 자신은 동기 였기 때문에 잭이 루나를 얼마나 동경하고 숭배했는지 잘 알고 있다고.
그러니 그를 믿어 주세요. .. 이이야쯔!!! ㅍㅁㅍ)!!!!!
쳅터 5.
미네트가 도와주네.
아 근데 네로 루트에서도 나왔떤 작아지는 약 저거 미네트가 만든거구나. 흠.. 여기서는 금방 약효가 떨어지긴 한데, 루나의 피를 섞으니 한시간 정도는 허용 가능한듯.
그렇게 미네트의 목도리에 숨어서 흑세계로 온 루나.
아아.. 하필이면 아이리와 잭이 웃고 있는걸 보게 되다니 ^_ㅠ...
아이리의 호위가 되었구나 근데 '목적'이 있다고. 그 목적을 이뤄야 루나 곁에 갈수 있다는 잭... 흐음?.. 무슨 목적이지 -ㅅ-)?...
하씨... 그래.. 이유 없이 착한 조연 따위 이나이 ㅍ_ㅍ... 나인 너 수상하다.... 수상해... 루나에게서 달콤한? 향기? 같은게 나는거 같은데 그 이후로 이상하게 변한거 같아 ㅍ_ㅍ
역시. 그동안의 스토커 짓이라던가 싹다 나인이 한 짓이네.
루나가 미네트와 같이 흑세계에 다녀오면서 피의 ? 아리스의 힘이 강해진거 같고 그 달콤한 향기 때문에 정신이 돌아버린듯 ㅍ_ㅍ.
결국 피를 내놓으라고 습격하고 직후 잭 도착. 올줄 알았지
잭이 당연히 가볍게 이기고...는, 나인 아무리 섭캐라고 해도 검을 들고 싸우고 있는데 스탠딩에 검 하나 그려주는게 뭐 어렵다고..
나인을 없애려고 하는 그를 막고 자신 때문에 나인이 폭주 했다고 사죄하는 루나.
그리고 나인이 돌아간 후.. 마아 잭의 목적은 그거였지 뭐. 아리스의 폭주를 막는 방법을 찾는거.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역대 여왕들은 대부분 아리스의 폭주로 인해 사망했고, 두 사람의 어머니인 앨리스 리델도 그랬었다는 듯.
지금까지 루나가 그걸 몰랐던건.. 그것을 봤지만 기억속에서 무의식 적으로 지워 버렸었던 것.
쳅터 6.
루나의 기억속의 아리스는 점점 미쳐가다가 자신의 딸인 루나에게 독이 든 타르트를 강제로 먹이려고 하고. 그 때 나타나서 구해준게 어린 시절의 잭.
과거... 잭의 과거가 생각보다 많이 슬프구나.. ㅠㅠ...
테일엔드로 태어났다는게 이렇게도 어린 잭을 괴롭혔다니. 아무도 그에게 기대하지 않고 누구도 그에게 시선을 주지 않고. 트럼프 병들은 그를 비웃으면서 지나가고 가족들 마저도 에이스..'1'의 부모에게서 '11'로 태어난 그를 아예 없는 사람 처럼 말도 섞지 않을 정도로 싫어했다고.
마법조차 쓸수 없는 자신은 그저 검술로서 강해져서 일족에게, 다른 사람에게 인정 받고 싶었지만 매일매일 상처 투성이가 되도록 연습해서 교관마저 이기게 되었어도 변함 없는 주변 시선.
그렇게 어린 잭이 지칠때, 늘상 그를 창문에서 지켜봐왔던 어린 루나가 나타나서 그를 인정해줌.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느다고 하면 내가 인정할게. 당신이 얼마나 강한지 내가 지켜봐왔으니까. 요시요시 해주면서.. ㅠㅠ..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말과그 따뜻함이 잭에게는 정말 소중한 것이였을 듯, 루나를 향한 숭배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 ㅇ
당신은 나에게 검을 휘두를 이유도, 살아갈 이유도 주신 분.
루나가 어떤 존재이든, 여왕이든 아니든 간에 자신의 충성과 인생을 바칠 상대라는 잭.
당연히 이게 연정이죠 'ㅂ'). 왜 몰라 루나 ㅋㅋㅋㅋㅋㅋ
레인 정말 끝의 끝까지 방해만 하네 'ㅂ')...
여기서도 베드 볼수 있는거 같아서 진행.
잭을 죽이려는 레인 앞에 뛰어들지 않으면 그대로 잭이 사망.
그의 곁에 가고 싶지만 루나가 '아리스'인 이상 죽일수 없다는 레인에게 최후의 방법으로 죽은 잭의 피를 잔뜩 마신 루나가 협박함.
내가 이대로 흑세계로 가면 어떻게 될까? 이렇게 흑세계 인간의 피를 잔뜩 마신 내가 가게 되면?.
그렇게 레인에게 반 협박을 해서 그의 검에 죽게 된 후 베드 엔딩. 흠.. 여긴 씨지 없구나.
로드해서 계속 진행.
화이트 베드 엔딩.
자신이 백 세계에 있는대신 잭을 살려달라고 쌍둥이에게 간청하는 루나.
그 대신 레인이 내세운 조건은 2가지.
루나가 흑세계에 절대로 오지 말 것. 그리고 잭은 흑세계로 돌려 보낼 것.
반발하는 잭에게 스노우가, 루나의 호위로 나인을 붙이는 대신 한달에 3번, 백 세계로 오는 것을 허락한다. 라고 조건을 내세우고 별수 없이 그걸 받아 들이는 두 사람.
하지만, 자신이 이대로 모든걸 잊고 백 세계에 있으면 흑세계에 붙잡힌 여동생. 아이리는.. 이대로 원치 않는 여왕 자리에 있다가 원치도 않게 강제로 아이를 낳게 되고, 반드시 미치게 될 아리스로 인해 죽임 당할 것을 알고 있기에 마음이 편하지 못하는 루나.
모든걸 다 잊고 넘기기엔 '여왕'인 자신이 그럴수 없다 생각한 루나는 때마침 찾아온 잭에게 흑 세계에 돌아가겠다고 전하게 되는데..
이제 안전하게 되는데 왜 그러는지, 그녀를 말리는 잭의 말도 듣지 않는 루나.. 마아... 이러니 저러니해도 여왕으로서 자라온 프라이드가 더 강했떤 셈.
와.... 오키츠상 갑자기 보이스 톤이 확.. 어머..어머머머머.
와..... 루나를 기절시킨 후 그녀를 감금하는 잭. 발목에 쇠사슬도 감았어.. 사랑하니까 놔줄 수 없습니다. 니가시마셍.
와오....... +ㅂ+
심지어 미네트에게서 루나가 의식을 제대로 가지지 못하게 만드는 약까지 먹임. 쿠치우츠시데.. 와오.
심지어 이거 ㅋㅋㅋㅋ 그거 의미하는 거구나.. 와오.. 싯구..<
로드해서 블랙 베드 엔딩.
어..... 잭의 피에 갈망을 느끼고 마신 후, 광기를 표출하는 루나.
말로는 아이리를 걱정하니 돌아가겠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증오하는 여동생 이라고 바로 생각하는거 보면.. ㅎㄷㄷ
아 이런..... 말리는 잭의 말을 듣지 않고 흑 세계로 향하는 루나.
문지기인 디와덤은 잭에게 이길수도 없고 ㅇ>-<...
루나가 완전히 맛이 갔구나. 피를 보면서 기뻐해. ㅍㅅㅍ
아리스가 완전히 폭주하게된 거구나. 루나의 어머니 처럼.
스노우와 레인도 루나의 피를 마셔 강해진 잭에겐 상대도 되지 않았음.
그대로 왕좌로 걸어가는 루나 옆에서 방해자들을 모두 죽이고 지나가는 잭.. 근데 잭은 제정신인데 루나를 말리지 못하는구나 ㅠㅠ..
그렇게 왕좌에 있는 아이리를 찾아내서 그녀의 피를 마신후 왕관을 빼앗는 루나.
그리고.... 잭이 그대로 푹.. ㅍㅂㅍ)...
로드해서 진행.
백 해피 진행.
특별하지 않게된 우리가 굳이 흑 세계에 돌아가지 않고 이 곳에서 행복을 찾게 되는것도 좋지 않겠냐며.
자신들을 찾아온 측근들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는 루나. 다신 흑세계에 돌아가지 않을테니 잭을 달라고. 그리고 그녀의 진심도 알아내는 레인이 수락하면서 무사히 거래 성립.
공작부인 굉장히 나이가 많은가보다.. 미네트가 사라져서 젊어지는 약을 못 먹게 되니 노파? 느낌인듯.
마을 사람들을 조종해서 성으로 처들어오게 만든 후 본인은 미네트와 아이리를 잡으려고.
와.. 아이리... 눈치가 이렇게 빨라졌다니.. ㅇㅂㅇ).. 레인으로 변신한 공작부인을 알아봤어!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가 공작부인인건 아는데 ㅋㅋㅋ 문제는 생긴게 레인이고 목소리가 레인이예요 ㅋㅋㅋㅋ '다와~' '카시라' '와따시' 이러니까 넘 웃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체절명의 순간, 미네트 등장해서 구해주고 마지막엔 레인이 등장. 진짜 레인 ㅋㅋㅋㅋ
결국 한계치까지 써버린 마력에 의해 공작부인은 자멸하게 되고...
앗 루나짱 등장 'ㅂ'.. 여기서는 아이리를 동생으로 여기고 자신 때문에 힘든 짐을 짊어지게 해서 미안하다고. ㅠ
아.. 근데 이거 둘다 베드잖아. ㅇ>-<..
일단 백 베드 고고
와 진짜 별볼일 없다... =ㅂ=)... 반년이 지나서 약이 완성되고 루나는 아리스의 광기를 잠재우고 여왕으로 복귀. 아이리는 백 세계로 귀환. 그리고 헤어진 미네트를 떠올리면서 쓸쓸해 하면서 끝.
로드해서 흑 베드.
루나와 같이 흑세계를 지키고 미네트 옆에 있으려 들지만.. 마아.. 베드니깐요.
미네트가 만든 약은 이론적으로는 완벽했지만 결국 그 효과가 미미했떤 탓에 루나는 아리스의 폭주로 인해 살인을 저지를 정도로 미쳐 버리고. 자신을 말리는 스노우랑 레인 마저도 아리스의 힘으로 죽여버림 ㅍ_ㅍ.
그리고 그대로 잠들어 버린 탓에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리가 다시 여왕 자리에 오르게 됨.
루나가 깨어날 때 까지, 두 쌍둥이가 바쁘게 돌아다니다가 보좌해 줄 때 까지. 그 말을 믿고 혼자서 업무에 힘쓰지만 잘 되지 않고. 루나 때 처럼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어서 힘든 상황.
결국 미네트는 아이리에게 약이 든 홍차를 줘서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 후, 자신의 피를 주면서 그녀의 아리스의 힘을 일깨우는 쪽을 택함.
그녀가 미치게 될 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이 방법밖에 없어서 쓴다는게 너무 잘 보인다. ㅠㅠ
백 루트 해피는 앞 전개는 똑같네.
다만, 여기서는 미네트가 아이리를 배웅하지 않는 다는 점이 다름.
백 세계에 돌아온 아이리가 미네트를 그리워 하자 마자 나타나 주시네 ㅋㅋㅋㅋㅋㅋ.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온갖 마법을 다 익혔다고.
그리고 이번에 여왕 직속의 마법사로 취직했다는 미네트.
굳이 고생고생 하면서 왕궁 마법사가 된 이유는, 역시 아이리를 만나기 위해.
뭔가 이유 없이는 백 세계를 자유롭게 드나들 수 없으니, 트럼프 병이 될수 없는 대신 왕궁 직속 마법사가 되는 게 좋겠다고 혼자서 결정 내리고 실행한 셈 ㅋㅋㅋ
마아 거리상 문제는 있거나 없거나 한 거긴 한데.. 일단 해피 엔딩?
로드 해서 흑 루트 해피.
아이리가 백 세계에 가지 않고 자신의 곁에 있어 주길 바랬지만.. 무서워서 말로 할 순 없었다는 미네트.
하긴, 좋아한다 사랑한다 등등 실컷 말했고 자신보다 오래 살라고도 말했지만 '돌아가지 마' 라고 한 적은 없었긴 하네.
돌아가고 싶다 라는 말을 듣는게 무서웠다고. 버려지는 게 싫었다고.
이런.. 이 말 듣고 나니 백 루트 해피 엔딩이 굉장히 미안해 지잖아 ㅇ>-<
그 후 반년이 지나서 정말 약을 완성 시킨 미네트. 물론 이번엔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는 약.
덕분에 루나는 흑 세계에 귀환해서 여왕으로서 일을 열심히 하고... 지금 아이리는 자리에 없나봐?. 백 세계에 가있는 듯?.
동생을 만나는 것에 대한 기대와 마아.. 여러가지. 여기서 두 자매가 넘 귀여워 ㅋㅋㅋㅋㅋ
아니 미네트.. 평상시에도 양복 입자 정말이다 ㅠㅠㅠㅠㅠㅠ
공작부인 죽었구나... 마지막은 노화로. 아이리의 판단으로 사형은 피할 수 있었지만, 젊어지는 약을 더 먹지 못하니 수명은.. ㅇㅇ.
타인이 봤을땐 가족이 아니였지만, 적어도 나한테는 '정'이 있었으니, 마지막을 지켜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미네트.
아 졸업식 했구나 아이리. 고3이였었니?.. (흐릿
아이리가 졸업 할 동안 몇 번씩 학교에 와서 같이 수업도 받고 같이 지내고 그랬구나 ㅋㅋ 쓸쓸하지 않았겠다 떨어져도.
흑의 세계에, 미네트 곁에 남기로 결정한 아이리 였지만, 최소한 졸업은 마치고 오라고 권유한게 미네트 였다고.
모두에게 '사요나라'도 말하지 못하고 왔으면 아이리의 마음에 짐으로 남아 있었을 테니까. ㅇㅇ
만개한 사쿠라 밑에서 양복, 교복 입은 두 사람의 키스씬이라... 씨지만 보면 이거 백 루트 해피 엔딩 같잖아 ㅋㅋ 아 근데 미네트 넘 기엽고.. 사랑스럽고.. 아직도 아이리의 대답을 기다리면서 불안해 하는 모습이 넘 예쁨.. ㅠㅠ.....
팬디에서는 더 뒤에 해야지 ㅠㅠㅠㅠㅠ.
식물을 좋아하고 식물과 대화 하는것도 즐기는 온화한 우사기라.. 'ㅅ'
여기서의 스노우는 흑 세계에 빈번하게 드나들면서 루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양.
'여왕 99세대 고문서'.
과거 쌍둥이 여왕에게 일어난 비극에 대해서 낮의 장과 밤의 장으로 쓰여있는 책. 하지만 중간 부분에 찢겨져 나간 부분이 있다고.
이건 또 새로운 발견이네... 쌍둥이 토끼는 그냥 공략 제한 걸었어야 할거 같은데.
루나를 어떻게 해서든 흑 세계로 돌려보내 주고 싶어 하는 스노우..
여기서의 루나는 쳅터 1 부터 잔뜩 날이 서있네. 보지도 못한 아이리에 대한 질투와 자신의 자리에서 쫒겨 난 듯한 기분에 원망도 잔뜩 섞여있고.
지금까지 여왕으로 키워져 온 자신에 비해 그 아이. 내 동생이 잘 해낼리가 없어. 그렇지 스노우? 하고 스노우에게 몇 번이고 물어보고 다짐도 받고.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게 느껴짐. ㅠㅠ
자신의 기분을 스노우가 알리가 없다고 분노하는 루나.
그런 그녀에게 자신 또한 남동생.. 레인에게 언제나 비교 받고 살았기 때문에 이해한다는 스노우.
흠... 두 토끼의 아버지는 나라 제일의 검사로서 유명했기에 자신의 아들들 또한 그러길 원했다고.
실제로도 스노우와 레인의 검술 실력은 일류 수준이라고. 마아... 정확히는 잭이 나라 제일의 감사 일꺼고 레인이 그 뒤를 잇는 쯤?... 스노우는.. 싸우는거 한번도 못봐서 모르겠다만, 루나의 말에 의하면 비슷하게 일류 수준이라고 하니. ㅇㅇ.
여튼 스노우는 검보다 책을 더 좋아하는 독서 소년 이였지만,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검술 연습에 매진했었다고 하는데.. 위에는 위가 있는 법. 아무리 노력해도 동생인 레인을 이길수 없었다는 그.
아무리 노력해도 선천적인 재능으로 자신을 누르는 레인... 아버지는 점점 더 스노우가 아닌 레인에게 기대를 걸게 되고, 크면서는 스노우가 말을 걸어도 귀찮아 하는 듯 거의 상대 하지 않았다고. 어른이 될 때 까지 아버지와 대화한 수도 거의 손에 꼽힌다고 하네. ㅍ_ㅍ.. 아나, 흑 세계의 어른들은 대체 아이를 뭘로 보는거야. 잭이나 네로나 쌍둥이 토끼까지. 도대체가 제대로 된 부모가 없네.
지금까지 자신에게 있어 측근인 스노우는 '없으면 곤란한 존재. 있는게 당연한 공기 같은 존재'에 불과 했었다는 루나.
그런 그에게 자신이 모르는 과거나 아픔이 있었다는거에 동요하기 시작. ㅋㅋㅋ 마아... 좋은 징조다.
안심시나사이. 내 눈에는 스노우나 레인이나 똑같이 최악 토끼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위에라던가 아래라던가 그런거 없이 똑~같이 최악이래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루나의 이 말이 스노우에게는 오히려 기쁨으로 다가오는 듯. 차별이 없으니깐 ㅋㅋㅋㅋ
하긴, 매일 점심을 갖다 바치고 디저트 까지 바치는 모습이 어디가 그냥 '클래스메이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보호자나 시종이지. 다들 지적하잖아. 거기에 제대로 감사 인사도 안하고 ㅋㅋㅋㅋㅋ
하도 주변에서 놀리니까 ㅋㅋㅋ'그깟 편의점! 혼자서 얼마든지 다녀올수 있다고! 미테미나사이!!!' 하고 코 높이 쳐들고 선언한건 좋은데 ㅋㅋㅋ 불안감이 장난없느 ㄴ루나 ㅋㅋㅋㅋ 아 귀여워 ㅋㅋㅋㅋ 여차하면 스노우가 도와주겠지? 뭐 이런 생각 하고 있는 시점에서 다메쟝 ㅋㅋㅋㅋ
스노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는 사람이 과자 준다고 해도 따라가면 안되요? ㅋㅋㅋ 마마냐 ㅋㅋㅋㅋㅋㅋㅋ
아 기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랑 카논이 자신에게 심부름 시킨다고 화가 나서 ㅋㅋㅋㅋㅋ 흑 세계에 돌아가면 벌 내릴꺼야!
카논은 입안에 설탕을 잔뜩 쑤셔 넣어서 충치 다라케니 만들어서 다시는 달달한거 못먹게 하는 벌, 네로는 날생선이 잔뜩 들어있는 욕조에 쑤셔 넣어서 비린내 나는 3월 토끼로 만드는 벌 ㅋㅋㅋㅋㅋㅋㅋ 기엽다 ㅋㅋㅋㅋㅋㅋ
5분이 지나도 루나가 안온다고 불안해 하다가 결국 콤비니까지 가버린 일행 ㅋㅋㅋㅋ
루낰ㅋㅋㅋㅋㅋ 그거 술이야 술이라고 ㅋㅋㅋㅋ 물 아니야 ㅋㅋㅋㅋㅋㅋ 점원은 점원대로 미성년에게 술은 못 판다고 그러고, 루나는 난 돈이 10만원이나 있는데 왜 이걸 못사! 하고 항의하고 ㅋㅋㅋㅋㅋㅋ
아 백 세계에서의 스노우, 레인이랑 같은 방 쓰는구나. 레인은 아예 백 세계에 없는줄 알았는데.
방 가운데 선을 그어놓고 생활하다니 딱딱한 쌍둥이 같으니라고 -ㅅ-
스노우에게 무서운 것. 루나가 상처 입었다거나 갑자기 사라지거나 하는 일 이라고. 참사랑..!!!!!
여기서도 피를 마시는 욕구가 심한가 보다. 하지만 자신이 피를 마셔서 아리스의 폭주가 이어지면 쌍둥이 토끼들이 자신을 흑세계로 돌려 보내지 않을거 같으니 참겠다는 루나.
네, 스노우. 루나는 괜찮다고 말해줘.
네. 루나는 괜찮습니다. .... 이 대화가 이 둘의 관계성이 보인다. 보호자, 오빠, 그런 느낌?.
쳅터 2.
아니 아사기 이 해충. 정말 오랜만에 또 등장하네. ㅇㅍㅇ
와오.. 스노우 인기 많을줄 알았지만 20명 가까이 고백했엇다니 사스가..(?.
주변에서 괜히 그런 이야기로 루나를 흔들흔들 하니까 루나도 괜히 의식하게 됨. 하지만 스노우를 그런 눈으로 본 적 없다, 그냥 측근이다 라고 주장하면서도 솔직해 질 수 없는 루나. ㅋㅋㅋㅋㅋㅋ
보호자... 마아 맞는 말이긴 한데 그걸 다른 여자애 한테 설명하는거 자체가 루나한텐 재미 없는 일이지 'ㅅ'
역시 아사기가 루나에게 접근하는구나.
하필 루나가 스노우 한테 잔뜩 삐져있는 때라서 둘 사이가 좋지 않은 때에.
괜히 고집 부리면서 아사기가 자신에게 접근한걸 말하지 않으려는 루나를 대신해서 잭이 전해 주는데... 어머어머. 스노우 설마 잭 한테 질투하니? //ㅂ//)?
여왕님을 슬프게 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잭이 말하니까 인상 쓰면서 '그런거 당신한테 듣지 않아도 잘 알고 있습니다. 루나에 대해 누구보다도 이해하고 있는 건 바로 나 이니깐요.'< 이 대사 독점욕 보여.. 꺅 //ㅂ//
결국 욕망에 져버려서 스노우의 피를 마시게 되는데.. 뭐 이건 스노우가 바란 거기도 하지만.
당신이 입에 대는게 잭의 피가 아니라 내 것이라서 다행이다< .. 독점욕..!! 꺄!!!
루나도 그 이유를 모르지만 스노우 본인도 그 이유를 모르는게 ㅋㅋㅋ 늬들 아직 멀었구나 'ㅂ'
쳅터 3.
식물과 대화가 되는거 진짠가봐.. ㅇㅂㅇ)..
식물은 언제나 남을 위해서 존재 한다고. 흐음... 그게 스노우 같다는 루나.
둘 사이에 쌓아온 시간과 추억이 이렇게 많구나. 역시 오사나나지미 스키.
데타 해충! ㅇㅍㅇ)!!!
루나에게 스노우가 너를 속이고 있다고 계속 주입시키는 아사기. 스노우는 너의 '적' 이라고.
? 스노우랑 아는 사이야? 이건 또 모르던 정본데.. 심지어 거래? 같은것도 하고 있는 모양. 다만 스노우는 아사기를 엄청 싫어하는 듯.
아사기도 마찬가지 인거 같고.
두 번 다시 아사기의 접근을 허락하지 말 것, 그리고 아사기를 만난 것을 레인에게 절대로 말하지 말 것. 루나에게 두가지를 부탁해 오는 스노우.
아잌ㅋㅋㅋㅋ 나즈나랑 미우가 루나랑 레인 사이를 놀리니까 스노우 또 과민반응 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한 루트 중에서 제일 질투심이 강한 캐러 같다. 마아 상대가 레인이면 열등감도 한 몫 하고 있긴 하겠지만.
스노우에게 레인과 루나 어떤 느낌으로 보여? 라고 나즈나가 물어보니 '글쎄요... 레인보다는 제가 더 루나를 이해하고 있긴 하지만은요<' 이래놓고 ㅋㅋㅋ 팩 쥬스 쥐고 있는 손에 힘을 줘서 다 흘러 넘치게 만들어 버림 ㅋㅋㅋㅋㅋ
레인이 지금의 흑의 세계를 보여준다고 보여줬는데.. 그 덕분에 자신 대신 여왕의 자리에 끌려와서 불안해 하고 힘들어하는 아이리를 보면서 지금까지의 증오나 질투가 다씻겨져 가게 되었네.
자신 때문에 원치 않은 자리에 억지로 끌려오게 된 여동생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흑의 세계로 돌아겠다는 루나.
대체 흑 세계는 계급 사회라고 해놓고 어떻게 이렇게 서열이 엉망 진창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인이 2계급 필두라서 문제인가? (갸웃
공작 부인이든 3계급 이든 뭐든간에 여왕 알기를 개ㄸ으로 알고 있어 -ㅂ-)
쳅터 4.
레인의 눈에는 루나 뿐만 아니라 그녀의 편만 드는 스노우도 이미 위험 분자로 보이기 시작하는가 보다.
어쩌면 스노우 본인도 인지하지 못하는 그의 연정을 제일 먼저 알았을지도.. -ㅅ-
자신의 아리스의 힘이 그대로인 이상 레인이 절대로 자신을 흑세계로 돌려보내지 않을 거라는것을 알게된 루나.
그렇다면 스노우에게 자신의 피를 먹여서 그만큼 '아리스'의 힘을 줄이면 되지 않냐는 무챠쿠챠나 결론까지 내림. 물론 스노우가 들을리는 없지만 ^_ㅠ
한편, 아사기가 부하들을 시켜서 흑 세계의 혼란이 잦아들지 않는 이유는, 추방당한 전 여왕이 아리스의 힘을 이용해서 저주를 내리고 있기 때문.. 이라는 소문을 퍼트리기 시작. 목적이 대체 뭐야 ㅍ_ㅍ
자신 같이 보잘것 없는 자는 여왕의 피를 받을 수 없다고 한사코 거절하는 스노우에게 분노하는 루나.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서 스노우가 들어주지 않는다면 스스로.. 라면서 손목에 상처를 낸 후 세면대에 흘려 보냄. 그정도로 몰아붙여져 있었다니 ㅠㅠㅠㅠㅠ
그런 루나를 달래기 위해 그녀의 피를 마시는 스노우.
결국 빈혈로 쓰러졌다가 ㅋㅋㅋ 같이 잠도 자고(마아 말그대로 잠만) 잔 후, 루나가 스노우를 본격적으로 의식하나봐 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 근데 내 눈이 이상한거 아냐?< 라고 스스로 부정중 ㅋㅋㅋ
스노우 여기서 비로서 깨달은 느낌. 자신이 루나 좋아하는거. 'ㅂ'..
자신이 스노우를 일일히 의식하고 갑자기 멋있어 보이고 가까이 오면 두근거리고 하는 증세 자체가 그를 좋아하고 있따는 거. 루나도 깨달음.
카논이 말 걸지 않았으면 그대로 키스 했을 각인데.. 스노우는 왜 자기 자신에게 자책할까..
쳅터 5.
아사기가 퍼트린 소문이 점점 흑 세계를 잠식해 가는 중.
그리고 레인 또한 그 소문이 진짜든 아니든 간에 루나가 가진 아리스의 힘이 원인이기 때문에 움직이기로 결심함.. 후.. ㅍ_ㅍ... 야이 숙청맨아.. 좀더 자세히 알아봐야지 ㅍ_ㅍ
자신들을 놀리는 미네트들에게 '나는 누군가를 좋아하게 될 일이 없을 것이다' 라고 딱 선을 긋는 스노우 ㅍ_ㅍ
저쪽 세계 에서는 이미 레인이 루나를 없앨 계획을 세우고 있고, 스노우도 잭에게서 들어서 그걸 사전에 방지하려고 루나의 경호에 들어가지만.. ㅍ_ㅍ...
데유까 그냥 잭이랑 스노우 같이 서면 되잖아. 혼자서 레인을 못이기면 둘이서 지키면 되지!
는.. 어라...? 스노우가 이겼어 ㅇㅁㅇ)..... 과거엔 졌지만 지금은 아니다.. 라고 각꼬요쿠 말하지만 사실은 루나의 피를 마셔서.. 마아 그렇지 ( ._.)
정원사를 죽인건 레인이 아니라 저 입니다.
정확히는 암살자를 고용 했었던 거라고.... 스노우 입장에서는 루나를 지키고 싶었던 거고 (백 세계로 보내기 위해), 레인 입장에서는 여왕을 보내고 싶었던 거지만...
루나 입장에서는 믿었떤 스노우가 자신을 쫒아 보낸 장본인으로 보인 셈 ㅠㅠ.
데유까 레인 비겁해 ㅠ_ㅍ
이야 루나 아무리 스노우를 못믿게 되었따고는 해도 아사기를 따라가는건 아니지. 아니지 !!! ㅍ_ㅍ
루나 만큼은 똑똑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너 암만 스노우한테 배신감 느낀다고 해도 그렇지. 십 수년을 곁에서 지켜온 소꿉친구가 아니라 수상쩍기 짝이 없는 해충을 따라오고 그의 말을 다 믿는거 아니잖아. 아이리 쌍둥이긴 하구나 와 ㅇㅍㅇ
그래도 ㅋㅋㅋ 사스가 행동력 넘치는 루나.
역시 아사기가 수상쩍다 싶어서 커튼 찢어서 밖으로 탈출한 후, 국민들을 직접 만나 보면서 아사기의 음모도 파악하고... 스노우와 레인이 자신을 백 세계로 쫒아 보낸 이유도 짐작해옴.
ㅇㅇ 정신을 제대로 차리고 보라구. 스노우를 ㅍ_ㅍ
자신은 흑 세계를 사랑하지만 여기 있어선 안된다.. 그리고 스노우를 만나서 사과하자.
쳅터 6.
? 카논 왈. '흑 세계의 황혼도 예뻤는데.'
흑 세계에도 황혼이 있따고?ㅂ?. 밤과 아침밖에 없었는데?.
처음 듣는 스노우가 자세히 알려달라고 하니 '너희 일족은 '시간'과 밀접한 존재인데도 몰라?' 라고 함.
예전엔 흑 세계에도 황혼이 있었지만 당시의 여왕이 황혼이 싫다고 해서 마법사한테 시켜서 그것을 없애 버렸었다고.
그 황혼을 없앤 것은 백 토끼.. 스노우의 선조 라고.
아사기의 부하들에 쫒기고 아사기 본인에게 붙잡힐 뻔 한 절체 절명의 순간, 그녀를 구하러 온 스노우.
자신 때문에 다친 그를 막기 위해 여왕의 권위... 아리스의 힘을 보여주는데 호오... 아이리땐 각성 안해서 이걸 못했나 ㅍ_ㅍ
스노우네 일족만 볼 수 있는 서재에서 과거의 기록을 보게 된 루나.
두 사람의 어머니, 아리스 리델은 백 세계에서 흑 세계로 넘어온 후, 선선대... 하트의 여왕의 자식인 왕자와 결혼한 후 쌍둥이를 낳음.
하지만 쌍둥이의 전례 때문에 동생쪽인 아이리는 바로 백 세계에 보내졌다고.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하트의 여왕이 아리스의 폭주로 미쳐 버리게 되고, 그것을 막기 위해 선대 여왕.. 앨리스 리델은 아리스의 힘을 잔뜩 쓰게 되었다고.
그 결과, 앨리스 리델 또한 광기에 휩싸여서 선선대인 하트의 여왕을 찌르고 자신도 죽어버린 결과를 낳았다고.
이 모든걸 루나는 잊고 있었던 것. 너무 충격적이여서 자기 스스로 기억을 봉인하고 어머니는.. 앨리스 리델은 병사 했다고 믿었던 거,
측근인 쌍둥이들도 루나를 위해서 거기에 맞춰준것.
아리스의 힘을 쓰면 쓸수록 광기에 미쳐서 죽게 되는 여왕의 운명..
백 세계로 보내는 것도 그 이유겠지.
이제서야 스노우가 일족의 사명과 별개로 누구보다도 루나 그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줬따는걸 알게 된 셈.
루나 ㅠㅠㅠ 루나 ㅠㅠㅠㅠㅠ
자신 때문에 스노우 마저도 반역자가 되었다는 사실이 뼈아프게 다가오고...
그런 그를 구하기 위해, 그리고 흑 세계를 위해서 자신이 죽는 편이 낫다고 결론을 내리고 그의 손에 죽임 당하려고 함 ㅠㅠㅠㅠ 카논때도 그렇고 우리 루나 왜이렇게 착하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노우 난까 다이키라이. 라고 웃으면서 거짓말 말하는데 울지 않기 위해 웃으려는게 얼마나 아픈지 ㅠㅠ
그런 그녀에게 당신이 없으면 어느 세계에 있어도 행복 같은거 찾을 수 없다고. 사랑한다고 고백해 오는 스노우 ㅠㅠㅠㅠㅠㅠ
와... 아이리를 구하기 위해, 아이리와 대화하기 위해 흑 세계에 남기로 결정한 두 사람.
그대로 성으로 돌아가서 아이리의 방까지 찾아 올라갔는데....... 레인이 기습해서 스노우를 뒤에서 찔러버림.. 에.....
그리고 루나도 그대로... 푸욱...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사람이 영혼이 되어서 ㅋㅋㅋㅋ 그대로 흑 세계의 숲에서 살아간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나 씬박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드해서 백 베드.
음.. 여기서도 백 세계로 돌아가기 직전에 또 레인에게 찔려 죽는구나..........스노우가.
루나마저도 죽임 당하기 전에 스노우가 거울의 방에 밀어넣고 문을 잠궈버림. 당신 만이라도 살라고.. 그리고... ㅠㅠ..
1년 후.
루나는 그대로 백 세계에 돌아와서 자신의 아리스의 힘에 굴복해 충실한 신하가 된 아사기와 그 수하들을 거느린 후, 흑 세계와 레인을 멸망 시킬 준비를 착착 이어가고 있다고.
부하들을 시켜서, 진짜 여왕은 루나다, 지금 옥좌에 있는 아이리는 아무런 힘이 없느 ㄴ여왕이다.. 라는 식으로 선동을 시켜서.
아이리에게 원한은 없지만, 자신에게서 스노우를 뺏은 흑 세계와 레인을 용서 할 수 없기에 복수심에 눈이 뒤집혔어 흐엉 ㅠㅠㅠ
로드해서 백 해피.
성으로 돌아가는건 마찬가지 지만, 그 전에 루나에게서 그녀의 피를 받아 힘을 얻은 스노우.
덕분에 거울의 방 앞에서 대기 타던 레인을 아주 간단히 쓰러트리고 '우리는 다신 이곳에 돌아오지 않겠습니다. 좋은 나라를 만들어주세요. 당신의 형으로 응원합니다' 라고 말하고 사라짐.
그 후 백 세계에서 살아가는 두 사람.
스노우는 곧 대학원을 졸업해서 천재 식물 학자로서 이름을 날린다고 ㅋㅋㅋ 사스가.
뭔 시간이 이렇게 훅훅 가... 기업의 연구소에서 몇년간 일한 후 독립해서 자신의 연구 시설을 설립했따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루나도 연구자가 되어서 스노우의 조수로 일한다느 ㄴ듭.
이이 토시 운운 하는거 보면 생각보다 나이가 많이 든 모양이다.. 30대쯤 되려나? 사스가니?
언젠가 루나가 흑세계에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있엇다는 스노우.
그래서 필사적으로 연구에 몰입해서 돈을 잔뜩 모으고, 식물원 자체를 흑 세계의 그것과 비슷하게 만들고 그랬다고.
프로포즈 까지 한 거 첨보네 ^_^
로드해서 흑 해피.
카논에게서 들은 흑 세계의 '황혼'을 떠올린 스노우.
문제의 그 고문서에서 뜯겨져 나간 부분... 그 부분이 아침과 밤의 장 어느 한 부분이 아니라 '황혼'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는 가설을 세움.
자신의 선조가 이 세계에서 황혼을 없앨 때 그 책의 황혼 페이지 부분도 같이 사라진게 아닐까 라고.
그런 그에게 자신의 피를 마셔서 마력을 극대화 시킨 후, 없앤 황혼을 돌려내어 보자고 제안하는 루나... 마아 이제와서 뭐든간 놀라지 않겠어. 응...
아리스의 힘을 받은 스노우가 무사히 흑 세계에 '황혼'을 불러 일으키고.
고문서에도 '황혼의 장'이 복귀 됨.
쌍둥이 여왕의 비극을 피할수 있는 방법이 한가지 더 존재한다.
쌍둥이의 여왕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야 말로 자연스러운 섭리 이다.
즉 두 여왕이 즉위하면 괜찮다는거.
황혼. 트와일라잇. two ligth. 두 가지의 빛. 태양과 달. 즉 황혼이 두 사람을 가르키는 말이라고. 아이리와 루나.
그대로 성으로 돌아가서 아이리와 레인에게 고문서를 보여주고 설명하는 두 사람.
레인... 잘못한거 깔끔하게 인정하고 무릎 꿇으면서 '여왕'에게 사과 하는건 보기 좋긴 한데.. 베드 에서 2번이나 네 손에 죽은 스노우 생각하니 또 찝찝.. -ㅂ-
여튼 사형까지 각오하고 사죄하는 레인을 위해 아이리도 필사적이고.. 오호호호호 둘이..?ㅂ?<.
스노우를 봐서도 아이리를 봐서도, 그리고 레인 자체가 악인이 아니라는걸 알아서 봐주는 대신 벌을 주겠다는 루나.
그리고 그 벌이 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말 할 때 마다 '푱'을 붙일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상쓰다가 '역시 사형 받는게 낫지 않아?' 라고 진지하게 말하는 레인봨ㅋㅋㅋㅋㅋㅋ 죽어도 싫은가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좋다.....대관식 날 저녁 같이 침대에 뒹굴면서 걸즈 토크 하는 쌍둥이 주인공.
그리고 토끼 쌍둥이도....
사실 레인 또한 머리가 딱딱하기 그지 없는 자신보다 훨씬 더 유능한 스노우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고백함.
그 정원사를 증인으로 '여왕은 정원사를 죽이지 않았습니다 관대한 여왕입니다' 라고 소리소리 외치고 다님 ㅋㅋㅋㅋㅋ 와.. 스노우는 진짜 루나를 위해서는 뭐든지 다 하는구나.. 새삼 감탄.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왕으로서 교육은 받아왔는데 ㅅ 교육은 못받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녀가 끌어 안고 하룻밤을 자면 아기가 생기는줄 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도새가 아기를 물어다 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새가 부부의 침대를 감시하다가 여차 하는 순간에 아기를 물어다 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아니라고 말하니까 이번엔 '도도새가 아니라 그리폰 카시라?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노우 ㅋㅋㅋㅋ 천천히 알면 되니깐요. 천천히 기다리지요 <
? 그럼 스노우가 가르쳐 주는거야? 그럼 안심이네. 스노우는 제대로 잘 가르쳐 줄테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나. 저도 남자이니까 더이상 자극적인 대화는 곤란해요. 자제가 힘들어질테니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혼속에 앉아있는 두 사람이 너무 이쁘다..
이것도 프로포즈라면 프로포즈네. 같은 방에서 자면 되니깐요. 그 전에 식을 올려야 하지만.<
예쁘다.. 재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인.. 정말로 아이리한테 약하구나. 특히 아이리가 우는거에 약한듯.
돌아가고 싶어 하는 아이리에게 대안책으로 나중에 루나를 돌려 보내는 것도 생각하고는 있다. 하지만 지금은 국가가 안정되고 국민들의 마음이 안정되는게 우선이니 그 전까지는 여왕으로서 업무를 해내라. 라고 제안해옴.
근데 이거 거짓말 같고요 ㅋㅋㅋ 루나 데려올 맘 1도 없잖아 ㅍ_ㅍ
아무 생각 없이 밤에 혼자 방 밖으로 빠져나가서 정원을 산책 하려던 아이리 였지만.. 마아.. 경솔한 짓이였다고.
암살자까지 숨어 들어서 노리고 있었다니 어지간히 큰 일이구나 ㅍ_ㅍ...
그걸 레인이 미리 알아챘으니 망정이지만. 그 전까지는 태도가 너무 엄격하다 못해서 고압적이고, 아무 이유도 모르는 아이리를 침대에 눕히고 다짜고짜 피부터 빨아 버리니 이건 뭐.. 챕터 1화부터 이렇게 강제적일줄 몰랐지;
숨어 들어온 암살자를 잡아내기 위한 거였고, 아이리도 그걸 듣고 납득했으니 망정이지. -ㅅ-....
레인은 무섭지만 자신을 지켜주는 사람. 하지만 그건 아이리 자신이 아니라 '여왕의 존재' 이기 때문이라고... 지금은 그런듯 ㅇㅇ.
쳅터 2.
정말 보면 볼수록 흑 세계의 재판은 보잘것 없고 어이 없는데 아이리가 매번 무죄를 말하면서도 거기에 맞는 '벌'을 제대로 내려서 어찌어찌 잘 넘어가는 듯.
일단 흑세계 주민들이 지극히 단순해서리 -ㅂ-
레인이 무뚝뚝 하면서도 아이리한테 너무 친절하달까 약해.
일을 시키면서도 아이리의 얼굴빛이 안 좋다 싶으면 중요한 업무도 쉬게 해주고 어떻게 해서든 돌봐주는게 눈에 선히 보임.
이 루트에서는 미네트도 네로(? 도 아이리를 목적을 위해 이용할 기운이 만만하구나. ㅍ_ㅍ
아 또 들었다 오토상 ㅋㅋㅋㅋㅋㅋㅋㅋ
루나 루트에서의 스노우는 마마 ㅋㅋㅋ 오카상 소리 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이리 루트의 레인은 계속 아버지 소리 듣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까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미네트 비중 한파나인 다케도.... 마아 레인 입장에서는 아이리의 마음이 편해지도록 한 거겠지만.
근데 ㅋㅋㅋ 미네트 역시 레인말은 귓등으로도 안들어. 성 밖에 나가지 말라고 했는데 데리고 나가서 네로 집에 감.
심지어 네로 집에 아사기 야로도 있다고 ㅇㅍㅇ
음? 이 루트에선 레인이 아사기의 이름을 모르네.. 흐음... 정확히는 이름만 알고 존재를 모르는 느낌?.
스노우 루트에선 경계하더니.
아사기 이 새끼는 뭔 헛소리야. ㅋㅋㅋㅋ 스노우랑 루나면 모를까, 레인과 루나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니. 레인이 루나에게 엄청 정성을 다하고 숭배, 사랑까지 보일 정도라니 ㅋㅋㅋㅋ 이런 신종 개소리를 다 들어보네
다만 아이리는 그걸 모르니까 풀이 죽을 수 밖에. -ㅅ-)...
아사기의 목적은 그건가, 아이리와 레인 사이를 떨어트려 놓는것, 아이리가 레인을 신뢰 못하게 만드는것?
그러던 때에 살롱안에 또다시 암살자가 등장함.. 이거 아사기가 심어둔거 같은데. 그런데 아사기는 지금 아이리 앞에서 연기 중이니까 티는 못내고.
암살자가 죽임 당하기 전에 히라가나의 '아'가 아니라 아사기의 .. 카타카나의 '아..'소리를 하다가 다 못맺고 죽임 당했으니.
레인이 죽였구나. 뒤에서. 흐음.
레인.. 제발 좀.. 좀 더 상냥하게 말하고 상냥하게 대할수 없어? 누가 스노우 정도까지 하래? ㅍ_ㅍ 그거 반의 반의 반 만큼만 상냥하게 대해줘도 좋겠는데.
아이리 입장에서는 레인이 자신을 보는게 아니라 여왕을.. 특히 루나, 전 여왕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냉정하게 대하는거라 싶으니 더 슬프잖아 ㅠㅠㅠ
쳅터 3.
대체 미네트는 뭘 하려는거야..
자신이 가져온 홍차 안에 뭘 탄거지? 아이리가 잠들게 만들고.. 재워서 피 뽑나? ㅍ_ㅍ
레인이 너무 상냥해요.................................... 와... 이 어색한 기분........ 웃는거 봐....... 초반인데....
레인 이 개객..ㄲ..........
아이리 한테는 좀 있다가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주니 어쩌니 거짓말 한것도 그런데, 거기다가 ㅋㅋㅋㅋ 미네트 시켜서 기억을 잃는 약까지 먹였네? ㅋㅋㅋㅋ 야이 미친.. -ㅂ-...
결국 이 모든걸 들은 아이리는 성을 뛰쳐 나오게 됨.
레인이 자신이 아닌 '아리스'와 '여왕'에 집착 하는것도 알고 있었지만.. 이건 사스가니 너무 하잖아 ㅍ_ㅍ.
데모 다까랏떼 아사기랑 사이가 점점 좋아지는건 좋지 않은 징존데....
일단 자기 발로 성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이미 레인과의 사이는 틀어질만큼 틀어진 상태.
쳅터 4.
? 전개가 좀 이상하네.... 미네트가 레인의 부탁을 받은게 아니라 공작부인의 명령으로 만들었대. 공작부인이 뭐 때문에 그런걸 시킴?ㅂ?. 새로운 아리스가 흑세계에 위화감을 떨칠수 없으니 그걸 도와주렴< 하고.
아. 공작 부인이 레인에게 빚을 지우고 싶어서 한 거구나. 마아.. 납득
레인은 굳이 자신을 포장하려 들지 않는구나. 아이리가 자신에게 서먹서먹 하게 대하는 것도 다 납득하고 있고. 뭐.. 본인이 그걸 각오하고 한 짓이겠지만. 그래도 마음은 아플 지도.
정식 대관식 전에 마을에서 퍼레이드를 연다고?
아사기가 준 건 영 믿지 않는게 좋을거 가튼데.......
아이리는 이미 반 이상 포기한 상태네. 나에게 돌아갈 곳은 없다. 여왕이 되는 운명이 싫든 좋든 상관없이 받아 들여야 한다. 레인은 그게 목적이다....울지 못해 웃는 셈 ㅠㅠ
퍼레이드 당일 당연히 문제가 일어나구요. 네... 아사기가 뭔 짓 꾸밀꺼라는거 안봐도 비디오구요 ㅍ_ㅍ
와;; 마차에 내렸다가 베드 엔딩 봤는데.. 어.. 어어... 세상에........................ 아사기도 아닌 누군지도 모르는 자에게 붙잡혀서 그대로 다리를 잘...리고... 으헉..?ㅂ?
여기서의 아이리가 머리가 너무 좋아요...... 와.... 곳곳에서 일어나는 폭발이 퍼레이드를 방해하거나 하는 목적 보다는 궁극적으로는 아이리, 그리고 아이리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는 레인을 유인해서 처치 하기 위해서 라는걸 깨달아 버려. 와우.
레인을 노리는 총구를 발견하고 그를 감싸려고 달려 들었지만 레인이 먼저 아이리를 밀쳐내고 폭발에 휘말려서 큰 상처를 입음. ㅠㅠㅠ
중상을 입은 레인이 거의 죽기 일보직전 인 것을 보고 자신의 손가락을 찔러서 피를 낸 후 그에게 먹이는 아이리.
나를 지키는 것은 다른 그 누구도 아닌 측근인 당신의 역할인거죠? 정신 차려요. 절대로 포기하면 안돼. 이건 명령 입니다. .. 아이리 각꼬이.!!!
이 사람이 나타나서, 나는 모든것을 잃었다. 가족, 친구들, 고향.. 그리고 상냥했던 기억들 까지.
전부 다 환상이 되어버렸다.. 그러기 때문에.
'나를 지켜주세요 레인. 당신이 나를 필요하다고 말하곤 이곳으로 데려왔으니까..!!!'
자신의 상처나 죽음도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여왕과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레인을 보고, 스스로를 지키려들지 않는 이 사람을 내가 지키자 라고 생각하는 아이리.
목적을 드러냇구나 아사기 테메! ㅍ_ㅍ)!!! 레인이 기절한 틈을 타서 결국 납치에 성공하네.
쳅터 5.
레인 너이놈 ㅍ_ㅍ....
애시당초 퍼레이드 때 습격 받을것도 알고 있었고, 일부러 잭을 불러서 아이리 옆에 붙여 둔 후 목표를 자신으로 설정하게끔 거기에 속아 넘어간 척 한거구나.
자신의 목숨 같은건 여왕을 지키기 위해 아무래도 좋았던 거.
그리고 동시에 아이리의 곁에 있는게 괴로웠기 때문이라고. 자신이 한 짓은 잘 알고 있지만 그녀가 웃는걸 보는것도 웃는걸 보는것도 괴로웠었다는 레인.
후..ㅅ ㅏ랑이야.. (팝그작
역시 ㅋㅋㅋㅋ 스노우가 눈치가 더 빠르다니까.
좋아하는 여자애를 신경쓰는건 당연하다. 라고, 스스로의 마음도 눈치 못채는 레인을 딱 하고 잡아주네. 그녀는 여왕이기 앞서서 한 사람의 여자애 입니다.
그리고 당신도 여왕의 측근이기 앞서서 한 사람의 인간이니깐요.
아 여기의 아이리 너무 똑바른 아이라서 좋다.. 자신의 행동이나 자신의 몸의 안전이 이 흑세계를 위협할수 있는 존재라는거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울면서 반항하지 않고 똑바른 처신을 하려고 스스로 애쓰는게 보여.
아사기가 자신을 속인 것에 분노하거나 감정을 드러내기 보다는 지금 일어난 일을 침착하게 알아보려는 것도 그렇고.
이 해충 정말 꼴도 보기 싫은데.. 말하는건 되게 맞는 말 같고.. 근데 악역이고.. 악역인데 말하는게 다 맞고... 여왕이라는 작은 그릇에 담긴 아리스에 의존하는거 보다 국민들에게 공평하게 나눠주고 그들에게 지성과 지능을 높이는 평등 사회가 낫지 않냐.. 라는 말이 또 맞는거 같고.. 네..
나인은 직속 상사인 레인에게 엄청나게 충성적이구나... 이쯤 되면 ㅇㅇ 인정한다.
....................아니 이 긴박한 상황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녀의 마음을 100% 알 수 있는 책' < 이런걸 읽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인 너 이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아 부상정도가 심해서 밖에 나돌아 다니는게 오히려 모두의 아이리 탐색에 방해나 될 뿐이라는거 잘 알고 있으니 그런거지만.
레인.. 각꼬이 ㅠㅠㅠㅠㅠㅠㅠ
그녀석을 만날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난 어디든 가겠어.
기세를 몰아서 스노우 한테 고백할뻔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까지 듣기 전에 스노우가 '스톱!! 순번이 틀렸어요 그건 저한테 말하는게 아니라 일단 본인한테 말합시다!<' ㅋㅋㅋㅋㅋㅋ
아이리가 붙잡혀 있는 곳을 발견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사들을 끌고 데려가지만, 중간, 자신을 잡기 위한 함정이라는것을 깨달은 레인.
그대로 작전을 세워서 나인들을 돌려 보낸 후, 일부러 잡히고선 아이리 곁으로 옴.
너네 어서 고백해.. 서로 삽질 말고 고백해!!!!!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사기가 '여왕의 개' 라고 하니 딱 잘라서 '개가 아니다. 토끼지<' ㅋㅋㅋㅋㅋㅋㅋ
아이리가 없는 동안 레인이 정말 힘들게 있었다는거. 아이리를 생각하고 자신이 지켜주지 못하는 사이에 그녀에게 무슨일이 있으면ㅇ ㅓ쩌나 하는 불안감에 힘들어 했었떤거.
손을 놓아달라고 하지 진지하게 '놓기 싫어' '에? 어째서요?!' '.... 어째서일까<' ㅋㅋㅋㅋㅋㅋ 이야 ㅋㅋㅋ 이 둔감한 남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리한테 '스키다' 라고 고백한 이후에 왜 좋아하는지 주구장창 설명함 ㅋㅋㅋㅋ
네가 우는거 보면 가슴이 아프고 어떻게든 해주고 싶어서 그 자리에서 거짓말도 하고(언젠가 돌려보내준다), 미네트 시켜서 약의 조합도 바꾸도록 하고, 아사기랑 같이 있는거에 짜증이 나서 베어버리고 싶었고 이래저래 ㅋㅋㅋㅋㅋㅋ
직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 놓아달라고 했떠니 '거절한다' 하고는 손목에 잇는 상처에 키스하고 ㅋㅋㅋ ㅋ누구냐 이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나와의 소문을 말하니까 ㅋㅋㅋㅋㅋ 하ㅠ필 그거 들은게 아사기여서 씁 ㅋㅋㅋ
넌 내 고백하고 아사기의 말도 안되는 전언, 둘중 뭘 믿을건데 -_-. < ㅋㅋㅋㅋㅋㅋㅋㅋ
망설이지 말고 나를 선택해.. 아이리.
나를 받아들이지 못해도 좋고, 원망해도 좋아. 그저 곁에만 있게 해줘. 너를 내 손으로 지킬수 있는 '허락'이 필요해. 부탁한다.
이 리치기나 오토코 ㅋㅋㅋ 키스 할때도 허락 받고 하는거봐 ㅋㅋㅋㅋ
쳅터 6
대체 님 누구세요 소리가 절로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미네트랑 좋은 승부감인데...?.. 근데 마가오데 말해서 더 대단하다...
레인을 찌른 후 아이리를 인질로 삼아 성으로 쳐들어간 아사기.
남은 레인은 무사히 저택 밖으로 빠져 나가지만 길에서 쓰러진걸 카논이 구하게 되고....
흐음..
아이리의 피를 통해 계급 세계를 철퇴하려던 아사기 였지만 당연히 카논, 미네트의 도움을 받은 레인 등장.
와.... 지금까지 한 캐러 중에서 공략 캐러가 이정도로 피투성이에 만신창이로 뒹구는거 첨보는 기분이다;;;; 진짜 살아나는게 신기할 정도.
뭐랄까, 얘네 관계가 멋있어.
아사기가 아이리를 인질겸 붙잡으면서 백 세계로 도망치려고 하자 용서 없이 검을 들어서 베어 버리려고 했던거.
자신을 통해 아사기가 흑 세계를 엉망진창으로 만들려는거, 아이리가 싫어 할것을 알기에. 차라리 모든것을 끝내버릴 각오로 아이리 '채'로 아사기를 베어서 멈추게 한 후 자신도 그 뒤를 따라서 죽을 '각오'로 했었따는거.
그리고 그 마음을 아이리가 알았다는거... 처절한 커플 'ㅂ'.
백 세계 베드.
총을 몰래 밀반입 해와서 그로 인해 큰 상처를 입은 레인을 홀로 백 세계로 보내버린 아이리.
그 대신 총을 맞아서 움직이지 못하는 그녀는 결국 아사기의 손에 떨어져서 의지대로 움직일 수 없는 '아리스 공급원'여왕으로 끝. 간단하네..
흑 세계 베드.
총을 쏘려는 아사기를 막아 서고 레인을 대신해 중상을 입은 아이리.
죽기 직전인 그녀는 자신을 붙잡고 우는 레인을 통해 '피'를 공급 받게 되고 결국 아리스의 힘에 눈 뜨게 됨.
= 오만하고 고압적이고 오로지 레인의 피만 갈구하게 되는 여왕이 되는 거.
와.. 재판 장면이 끝이 나는데 다리 꼬고 앉아있는 여왕 아이리의 모습도 쇼킹하지만, 이 재판의 대사 자체가 흑 세계 프롤로그의 그거랑 같아서 데자뷰 쩐다...
보아하니 얼마 남지 않았네 이쪽 엔딩의 결말도. =ㅂ=).
레인은 이미 그걸 다 각오한 모양. '넌 이 나라의 '최후'의 여왕이니까. 재판도 더이상 필요 없다. 네가 하고 싶은대로 다 해라.
포기는 했지만 정신까지 아이리 처럼 미친게 아니여서 굴욕도 후회도 다 느끼는데, 광기에 휩싸인 아이리는 레인의 그 표정 마저도 사랑스럽다고.. ㅎㄷㄷㄷ.
로드 해서 백 해피.
중간까지의 전개는 비슷한데, 여기서는 아이리 혼자 흑 세계에 남는게 아니라 아사기를 피해서 레인 뒤를 따라 백 세계로 돌아오네.
교실에 있는 거울로 돌아온 아이리는 그 곳에서 루나를 만나게 되고.
서로 자초 지종을 설명 후, 아이리를 대신해 루나가 흑 세계로 돌아감.
상황이 급박해서 서로 친근하게 인사하고 그럴 틈도 없이 지금까지의 자매 상봉 중에서는 제일 삭막하고 딱딱하게 끝났네. 씁 ㅠ.
거울 너머로 루나와 아사기가 대치 하는 것이 보였지만 망설임 없이 그대로 두 세계를 연결하는 거울을 깨트려 버리는 아이리.
엔딩 영상.
그 후 반년.
어.... 레인은 학교 준비실에서 살인귀에게 습격 당했었다.. 라는 설정이 붙었나보다-ㅂ-
음... 이건 해피 엔딩인데도 더할나위 없이 찝찝한 그것이 아닌가...
흑 세계가 어떻게 되고 있는건지, 무사히 진압 한건지, 애시당초 루나는 아리스의 폭주 때문에 쫒겨 난거나 다름 없는데 돌아가도 괜찮은 건지.
생각만 하자면 끝도 없지만... 지금의 아이리는 그걸 알 방법이 없는 것.
그도 그럴게, 아이리는 결과적으로 흑 세계를 버린셈 이니까.
레인이 살아 남기를 원해서, 레인과 같이 '살고 싶어서'.
와 레인 씨지 존예.. 저렇게 예쁘게 웃는거 첨봐......
반년 정도의 세월이 지났는데, 주변 인물들이 레인의 존재를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레인 또한 기억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물론 아이리 또한 그렇다는 듯. 흑 세계에 관련된 인물들이 이제 루나 말고는 다른 이들의 이름을 기억할수 없는 상태.
와.. 겁나 찝찝한 해피다.... 이거 후일담 기대되는데.
로드해서 블랙 해피.
여기서도 아이리가 레인을 감싸고 총에 맞게 되네.
역시 죽기 일보직전 상황까지 가는 모양이지만, 흑 베드 에서는 레인의 피를 통해서 광기와 힘이 각성 했따면.. 여기선 그냥 사랑의 힘?ㅂ?.
아리스가 각성하는건 마찬가지긴 한듯. 키스를 통해 피가 섞여서 ㅋㅋㅋㅋ.
와 레인 울렸어...... 아이리 대단해(?
이게 아리스의 진정한 힘이구나.... 흐음 'ㅂ'
오 드디어 과거 파트.
뭐야 태어나자마자 백 세계로 보내졌나 했는데 꽤? 성장 할 때 까지 같이 흑 세계에서 컸었었구나.
좋아하는 어머니랑 좋아하는 '언니'랑 같이 티파티도 하고 같이 산책도 하고 그렇게 좋았던 기억.
하지만 아이리는 누군가의.. 토끼 오지상. 이라는거 보니 타분 레인 스노우의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서 백 세계로 보내진 듯.
갑자기 모르는 '사람'들이 자신을 자식이라고 부르고 예뻐해 주지만, 좋아하는 어머니.. 앨리스 리델과 언니인 루나를 보고 싶어 하는 꼬꼬마 아이리는 야밤에 방을 빠져나와서 거울의 방으로 가고.
그 곳에서 반대편.. 흑 세계에 있던 연상의 오빠. 소년 '레인'을 만난 거.
그곳에 돌아가고 싶다고 우는 아이리에게 올수 없다. 아리스가 둘 있으면 나라가 흔들린다고 '아버지'가 말했어<. 라는 레인.
슬퍼서 우는 아이리에게 '울지마. 언젠가 내가 반드시 데리러 갈 테니까. 언젠가 이 나라가 평화로워 질꺼야. 내가 그렇게 만들 테니까. 그러니까 울지마'.. 후... 내가 이런 설정 약한거 어찌 알구 //ㅂ//)
레인 아버지 나아아쁜 ㅍ_ㅍ.
아이리가 신경쓰이는 소년 레인에게 공작 부인을 시켜서 '망각의 약'을 먹였네.
아이리 또한 백 세계에 살면서 흑 세계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렸고. 그렇게 둘 다 서로 어린 시절에 만나고 약속 했었던거 다 잊었구나.
? 설명 하나도 없이 갑자기 루나랑 동시에 즉위식 올리네 ㅋㅋㅋㅋ
내가 스노우 루트 먼저 했으니 망정이지. 이해 1도 안됬을 각.
음. 이 모든건 레인이 죽을 똥 살 똥 싸우고 있는 틈에 스노우가.. 자기 루트 때 알아냈었떤 그 방법을 다 알아 내서 해결 된걸로 치자<
는 아니네. 정확히는 아이리가 아리스를 각성하면서 자신의 몸 속에 흐르는 피.. 아리스를 통해 지금까지의 '기억'을 되찾는 동시에 그것들로 읽어서 해결 방법을 찾아냈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