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즈랑,사네아키,에니시 셋이서 같이 숙박을 잡고 술을 마시다가 벌어지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사네아키 술마시지 말자 진짜.. ㅋㅋㅋ 검 들고 설치지마.. 최강 무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1/18)
거의 1년만에 잡아서 ㅋㅋㅋㅋㅋ 천축규의 서 3,4권 돌파.. 트로피도 땄고.. 하루에 2편씩.. 되면... 읽어야지 ㅇ>-<
(01/28)
산다화의 서 클리어. 뭐... 사쿄의 여장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다는 것만... 어쩜 저렇게 역할을 잘 소화해 내지? ㅋㅋㅋㅋㅋ.
(11/25)
30권 돌파...... 반도 못왔군.
22.05.05
4월 28일에 40권 돌파한 상태에서 잡아서 총 7일동안 플레이. 나머지 60권 클리어 함. 오토메력이 뿜뿜한 지금이라 가능한듯.. ㅎ... 되게 애매한 위치였던 에니시에 대한 호감도가 제법 올라갔던 팬디 였다. 그리고 즈랑이는 어떤 모습이든 간에 최고고....(라고 하지만 최애 버젼은 따로 있음 ^^) 즈랑이의 아버지네 사연이 너무 가슴 아파서 오래오래 기억 될 듯. ㅠㅠ 숨겨진 떡밥 회수 및, 캐릭터와의 연관 관계. 이게 이렇게 끝나도 되나? 싶었는데 또 다른 후일담에서 이어주는 등. 정말 완벽한 갓작이였다.
깔 거리가 하나도 없.....다고 하려고 했는데 일단 이치방가타나 직책은 없애... 아니 안되는건 아는데 그래도 우리 공략 캐러들 말고 딴 애들을 삼아. 늬들은 검 좀 버리고 살고. ㄱ-) 멋있긴 멋있지만 행복 할 수 없단다 애들아.
내가 워낙 긴걸 잘 못하기도 하고, 기대치도 낮았는데 그거에 비하면 괜찮았다는 느낌? ㅋㅋㅋㅋ 사실 재밌으니 딱 적당한 볼륨 느낌이였다.
라이라 때도 느꼈지만, 이 시리즈 겜에 츳코미 넣으면 지는거고.
토리코리 시리즈 기본적인 배경인 듯.
50여년 전, 정부가 배포한 '나노머신'의 영향으로 남들과 다른 '이능력'을 지닌 사람들이 생기게 되었지만, 곧 여러가지 부작용 때문에 나노머신 배포를 패기.
하지만, 유전자에 이어져 내려오기 때문에 지금도 현 시대 사람들 중 어느정도는 이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그런 사람들은 정부에서 발급하는 'ESP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음.
이야기의 주인공인 사쿠라 또한, 부모님이 모두 이능력자 이고 그로 인해 능력을 물려 받은 능력자. 그녀의 두 언니 이자, 2,3편의 시리즈의 여주인공들 또한 같다는 설정인 듯. 일단, 이 겜 상에서는 언니들이 나가서 사는 전개인지 전화로만 나오고 딱히 얼굴을 보이진 않더라(?
여튼, 올해 18세 대학생인 사쿠라.
'남들의 능력을 일정 시간동안 증폭시켜 주는'? 능력? 이라고 해야 할지... 예를 들어서, 시험 때 지나치게 긴장하는 친구에게 '긴장을 풀수 있도록!' 하고 염을 담아서 빌어주면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식의 간단하고 가벼운 것. '대인 대상의 능력자' 라고.
그런 그녀는, 어느날 대학교 부지를 빌려서 영화 촬영을 하던 남자 배우 '미도리카와 치히로'의 연기 씬에 엑스트라로 들어가게 된다.
처음에는 말이 없던 역할 이였지만, 어딘가 '빛이 나는 존재감(?)'을 지닌 그녀는 곧 스탭의 눈에 띄어서 치히로에게 러브레터를 건내주는 모브역(대사 한 줄 있음) 을 맡게 되고. 이 후 그녀를 눈여겨 본 치히로네 프로덕션의 사장인 '마사토'에 의해 여배우로 발탁되게 됨.
첫 눈에 보자 마자 재능을 눈치채다니, 마사토상 슥에나.. 라는 기분으로 봤는데 츳코미 넣으면 지는거니까(?)
여튼, 그렇게 프로덕션에 소속되고 동시에 여배우가 카케오치(여기선 사스가니 개터짐ㅋㅋㅋㅋ) 때문에 촬영이 불가능하게 된 치히로의 영화 '가시 투성이의 사랑도 첫걸음 부터' 의 주연 여배우로 캐스팅 되게 된다...... 물론 마사토의 반 협박에 의해서 이긴 하지만. 웃으면서 목적을 이루는 타입이구나 이 사장님 ( ._.)
이 후, 마사토의 부탁으로 치히로에게 철저하게 '배우의 길'을 걷게 되는 각종 연습을 받게 되는데... 생긴거대로 엄청난 츤츤과 싸가지를 보유하던 노유 였음 ㅋㅋㅋㅋㅋ
다만 이런 타입의 남캐가 항상 그렇듯, 얼마 되지 않아서 사쿠라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굴하지 않는 밝은 성격에 끌리게 된다고 ㅇㅇ.
공통 루트 까지는 이렇게 두 사람이 서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데 까지 나오게 됨. .. 물론 분량이 분량이라서 그렇게 깊게 다뤄지는게 아니라고.
그렇게 치히로의 개인 루트 들어가자 마자 그의 개인적인 사정이 나오게 되는데.
사실 치히로 또한 '능력자', 이고 그의 능력은 그 자신의 발언이 남에게 무조건 받아들이게 되는 '절대 복종명령(?)' 계. 물론 ESP 자격증도 소유 중이라고.
세간에 비밀로 하고 있는 데다가, 치히로 본인도 그 능력을 쓰는것을 격하게 싫어하는데, 그건 모두 그의 과거에 있었던 일 때문.
평범한 아이 인줄 알았던 치히로에게 능력이 발현 되면서, 그의 아버지는 자신의 집안에도 자기도 부인에게도 없던 능력이 아들에게 생긴 것으로 인해 부인의 외도를 의심했다고. 거기다가 세상엔 능력자를 받아들이는 분류가 있는 반면, 자신과 다른 능력자를 '괴물'로 취급하는 인간들도 존재하는데 하필이면 치히로의 아버지가 그런 분류에 속했었던 것...
의심을 떨쳐 버리지 못한 치히로의 부모들은 끊임없이 다투게 되고, 자신 때문에 힘들어 하는 어머니를 보다 못한 치히로는 '능력'을 발휘해서 아버지에게 이혼장에 도장을 찍게 만들고 그대로 헤어졌었다고 함.
주변 사람들에게 다 받아들여지던 사쿠라완 달리, 치히로는 능력 자체가 아픈 상처 그 자체.
특히 '연기자' 라는 특성상, 치히로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자기도 모르게 그 능력을 발휘 하게 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어서 치히로 본인이 얼마나 훌륭한 연기자라고 한 들 진심을 다하기 힘들다는 점도 한 몫 하게 되는 것.
개인 루트에선 우연찮게 가게 된 하나비 축제에서 치히로의 아버지와 재회하게 되면서 이런 사건들이 이어지게 된다.
자신의 능력을 싫어하는 치히로는 아버지와의 재회로 인해 다시금 그 트라우마와 콤플렉스가 떠오르게 되면서 연기에도 진심을 다하지 못하게 되고, 당시에 같이 있던 사쿠라 또한 외면하는 식으로 자꾸 파고 들어 간다.
물론 ㅋㅋ 몇 번 강조하지만 짦은 겜이라서 그렇게 삽질이 길게 가진 않음. 언제나 그렇듯, 치유력 만땅이고 파워풀한 사쿠라가 치히로의 진심을 이 끌어 내면서 그를 도와주고 치유해 주니까....
엔딩이 총 3개가 있는데 굿 엔딩 1은 사쿠라의 도움은 받았지만 혼자서 아버지와 결착(?)을 짓고 어영부영 넘어가면서 무사히 연기 실력도 되찾고 영화도 끝맺으면서 끝. 사쿠라와는 급 키스를 하면서 '이제부터 썸 시작'의 느낌으로 가더라. 뭐랄까, 서로 기선 제압 하려는 느낌? ㅋㅋㅋㅋ. 뭐 베드는 아니니까.
굿 엔딩 2는 사쿠라를 동반하고 아버지와 대면하면서 캐캐묵은 과거의 상처를 덮고 새롭게 시작. 영화를 계속하면서 사쿠라에게 고백하고 사쿠라 또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면서 연인 사이가 되고. 이 후 두 사람은 세간에 알려지지 않는 '비밀 연애'를 즐기는 커플로 끝. 이건 이거대로 두근거림이 있어서 좋음. 어쨋뜬 치히로가 달달해 ㅋㅋㅋ
그리고 해피 엔딩.
각 엔딩별로 쳅터도 달라지던데, 굿엔딩1은 개인 쳅터 3에서 끝나고, 굿엔딩 2는 개인 쳅터 5. 그리고 해피는 그대로 쳅터 6에 들어가면서 더 이어짐.
전개 자체는 굿 엔딩 2와 비슷한데, 여기서는 비밀 연애가 아니라 주간지에 실린 스캔들로 인해서 발칵 뒤집히는 꽤 심각한 전개로 이어진다.
두 사람은 물론 사장인 마사토까지 주변에 사과를 하고 다녀야 하고, 두 사람이 주연이자 곧 개봉 예정인 영화에 악영향을 끼치는 점에 대해 감독과 프로듀서에게 머리 숙이면서 사죄를 표현해야 하고.
이 후 두 사람은 만나는건 물론, 전화 메일까지 죄다 감시 당하게 되고, 사쿠라는 신인 여배우로서 제법 괜찮은 오퍼가 들어오다가 갑자기 대사 2줄 정도의 단역들만 겨우 들어오는 상태로 돌변.
거기다가, 자신의 팬들에게 사쿠라가 심한 인신공격 까지 당하게 되자 (능력자인 것을 괴물로 표현하는 분류들), 참지못한 치히로가 자신 또한 능력자 인 것을 밝히게 되면서 상황이 더더욱 악화되게 됨. 어휴;; ㄷㄷㄷㄷ.
종국에는 초 인기 배우인 치히로 또한 일이 팍 줄어 들게 되는 식으로 위험에 처하게 된다.
그나마 다행인건, 사쿠라가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을 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팬들과 마사토, 치히로를 위해서 그와 헤어지겠다.. 는 식의 결심(=삽질)을 하지 않는 점.
그런 생각도 하긴 했었지만, 누구보다도 연기에 진심인 스스로와 치히로, 마사토 등의 그녀를 응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실례가 되는 점이라고. 확실하게 말하는게 마음에 들더라. 우리 사쿠라짱 당차기도 하지 ㅠㅠ.
그렇게 두 사람은 타결책을 내놓게 되는데, 바로 영화 시사회 전의 기자 회견에서 두 사람의 사이를 공식으로 인정하고 공표하는 한 편, 서로의 진심을 그대로 전하기로 함.
뭐, 실제 기자회견 에선 사쿠라 보다도 치히로가 대부분 말하긴 했지만.. 둘 모두의 진심으로 한 거니까. ㅇㅇ.
그렇게 진심을 다한 기자회견 및, 영화의 훌륭한 연기로 인해 두 사람은 세간에 인정받게 되는 공식 커플로서 무사히 연예인의 길도 사수 할 수 있게 되면서 해피 엔딩으로 끝. ㅋㅋㅋㅋ
후일담인 애프터까지 해서 엄청나게 달달하고 재밌었다. ㅋㅋㅋㅋ 예상은 했지만 우리 치히로, 질투심 쩔어 ㅋㅋㅋㅋㅋㅋ
자기 집에 오기 전에 사쿠라가 마사토 집에 먼저 간거 알고 격하게 질투 하는것도 그렇고 ㅋㅋㅋ 사쿠라가 자신의 힘으로 오디션의 배역을 따냇는데 하필이면 그게 자기의 '친구' 역인 남자 배우의 상대역 인거 알고 또 격하게 질투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귀엽니.. ㅠㅠ..
프로로서 실격인 부분이겠지만 알게 뭐냐 겜인데<. 그리고 단 둘이서 있을 때만 질투 하는거니까. 정작 일 시작하면 스토익하게 다 해내는게 치히로라서 뭐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달달하고 귀여운 커플 이였다. 처음 시작할때 하도 싸가지 없이 말을 해서 빡이 쳤는데 ㅋㅋ 역시 이런 애들이 돌변하고 난 후에가 최고야.
노유 목소리는 뭐 말할 것도 없구요.. 하아... 치히로 사랑해 ㅠㅠ)b.
어휴.... 얘를 보겠다고 우리 치히로를 앞으로 땡겨서 이게 무슨 짓이였담 ^_ㅠ...
치히로에 비하면 정말 얼굴 아깝고 목소리 아깝고 직업 아까운 남자였음. ㅋㅋㅋㅋ
내가 나이 차이 12살 난다고 했을 때 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 당췌 '어른' 설정인 남자 치고 안 빼는 놈 못봤다 퉷 ㅇㅍㅇ.
공통과 치히로 루트에서 하도 달달하고 상냥한 사장님 이여서 내가 기대치가 높았었는데.... 이분, 정작 본인 루트 들어가니까 ㅋㅋㅋ 미친듯이 뺌.
정말 미친듯이 뒤로 뺌.
세상에나, 사쿠라가 2번이나 차였어... 하.....
처음 고백에선 '그럴 자격이 없다.' 라는 되게 애매한 말로 사쿠라를 흔들어서 결국 포기도 못하고 계속 좋아하게 만들고.
그 후에도 신경 안쓰는 척, 하면서 사쿠라 주위를 맴돔. ㅋㅋㅋ 진심 어이 없어서.
아니 피할꺼면 아예 관심을 끊던가, 사쿠라 편으로 맛있는 간식등을 보내주면서 서포트 하는건 무슨 지꺼리야. 관종이냐? 어? ㅋㅋㅋㅋ 제대로 '포기'도 못하게끔 만드는 아주 비겁한 사장님 같으니.
그 후 사쿠라가 또 한 번 고백하는데도 거기서도 뒤로 빼고 ㅋㅋㅋㅋㅋ
굿 엔딩중 하나는 사쿠라가 끝까지 포기 못한다 선전 포고를 하는 거였음. 여기서 갈렸지 ㅇㅇ.
로드해서 다시 사쿠라의 집념과 매달림으로 이번에는 마음을 인정함. 물론, 사쿠라의 재재고백과 돌진 키스까지 받아서야 인정하더라..... 비겁한 오토나같으니<.
그렇게 연인이 된 후에 서로 잘 지내는가 했는데 이번엔 사쿠라가 마사토의 ESP 능력증을 발견하면서 파토가 남.
개인 루트 들어가기 전에 사쿠라가 마사토에게 능력이 있는지 물어봤을 때, 딱 잘라서 '그런거 없다' 라고 말해놓고 이런걸 발견하고 말았어요.
자, 내가 여친이라면 남친의 이런 결정적인 거짓말을 어떻게 받아 들일 것인가.
사스가니 사쿠라도 빡이치고 상처 받아서 울면서 뛰쳐 나갔는데 ㅋㅋㅋㅋ 이빌어먹을 새끼가 지가 잘못해 놓고 쫒아오질 않음 ㅋㅋㅋ 그리고 방치플레이를 함. ㅋㅋㅋ 물론 전처럼 사쿠라를 또! 피해요. ㅋㅋㅋ 이쌍늠의 ㅇㅍㅇ...
굿 엔딩 2는, 그렇게 죽자고 사쿠라를 피하는 마사토를 또또또 쫒아가서 사쿠라가 '내가 심한말 해서 미안해요. 아직도 좋아해요' 라는 재재재..재.. 후.. 여튼 수없이 되풀이 된 고백을 또 하고 애매모호 하게 끝남.
로드해서 해피 엔딩.
이쯤 되니까 내가 넘 빡이 쳐서 이를 갈면서 플레이 하느라고 기억이 좀 가물 한데... 이번엔 사쿠라가 마사토에게 정리할 시간? 같은걸 주자고 맘 먹고 딱히 쫒아 다니지는 않음.
그러다가 사쿠라가 촬영 도중 발목 부상 당하는 일이 발생 했는데 그 때 마사토가 만사 재치고 달려오면서 둘이 다시 대화를 할 시간이 주어지게 된다.
그...후에.. 음.. 또 기억이 가물... 이거 쓰는 지금 며칠 전의 이야기라서 -_-;;;
여튼 해피 엔딩이니까 잘 해결 됬겠지. 알게 뭐냐.
난 사쿠라가 이렇게 죽자고 정말 죽자고 미친듯이 죽자고 마사토를 쫒아 다니는 그런 전개를 바라고 이 루트를 시작한게 아니야....
근데 이남자가 인기 투표 2위라니 ㅋㅋㅋ 진짜 장난 나랑하냐 싶고 그렇씀.. 짜증나 ㅍ_ㅍ
되게 짧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개인 루트 길이만 하더라.. 라이라 때는 짧았던거 같은데 흠... ( ._.).
루트 들어가는건 별 거 없고, 선택지에서 마사토 쪽 한 번, 치히로 쪽 한 번. 이렇게 양다리를 열심히 걸쳐주면 들어가짐.
이것도 굿 엔딩 2개와 해피 1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캐러들의 굿 엔딩이 좀 애매하다면 여기서는 굿엔딩 1,2가 각각 마사토쪽으로 기울거나 치히로 쪽으로 기울거나 그렇게 되더라.
근데 역시 ㅋㅋㅋㅋㅋ 삼각관계 루트다 보니까 각 캐릭터 별로 심각하게 다뤄졌었던 문제는 나오지 않았음.
치히로는 가족에 얽힌 과거가 다뤄지지 않고 그냥 무난무난히 넘어가고, 마사토도 자기가 능력자 인거 밝히진 않고 넘어가고.
치히로는 치히로대로 사쿠라의 밝음에 넘어가고, 마사토는 마사토대로 '상냥한 거짓말' 이라는 연기에 대한 사쿠라의 마음가짐에 감화되는 식.
근데 ㅋㅋㅋㅋㅋ 치히로는 그렇다치고 마사토 이새끼. 이렇게 쉽사리 연기 시작하고 새롭게 시작할꺼면 본인 루트에서 그 개썅삽질은 왜 한거야... 진짜 보다가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적극적으로 변한 마사토가 어이 없으면서도 좀 짜증나서 마음이 확 가진 않더라.. 역시 난 치히로 픽인듯 ㅍㅅㅍ)r.
서로 눈에 띄게 견제하면서 사리게나쿠 사쿠라를 자기 쪽으로 끌어 들이려고 이런저런 공방을 벌이는데, 정작 당사자인 사쿠라는 '아 연기를 위해서구나. 실제 생활도 연기 같이!!' 라고 실컷 착각만 하고 진심으로 받아 들여지지 않는 시츄가 계속 이어져서 ㅋㅋㅋㅋ 마아, 보기엔 귀엽고 웃기더라.
근데 정작 두 사람이 서로 적극적으로 , 본격적으로 공방을 펼치는게 아니라 둔감한 사쿠라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적당한 선에서 치고 빠지는 식을 거듭해서... 일부러 저러는거 같기도 하고?
나라면 대번에 내 쪽으로 끌어 들이기 위해서 진짜라고 말 할 텐데.
후반부, 각각 고백 씬? 비스끄무리 한게 있어서 오? 했는데 ㅋㅋㅋ 아무리 둔감한 사쿠라도 '설마 나를 좋아하는건가?...' 싶어서 '이거 연기의 일환 맞는거죠?' 라고 물어보는데 ㅋㅋㅋ 둘 다 거기서 고백은 커녕 사쿠라의 착각을 그대로 인정해 버림. ㅋㅋㅋㅋ 대체 왜?
이 루트 컨셉이 누구랑 맺어지지 않는 삼각 관계 설정이라서 이런건가 싶으면서도 좀 어이 없음.
어이 두 남정네. 늬들 사쿠라 진심으로 좋아하는거 맞니?... ㅋㅋㅋㅋㅋㅋ
애프터 스토리도 여전히 사쿠라는 착각 중이고, 두 사람은 너무나도 적극적이 되었고.
서로 '진심인 고백은 하지 말되, 사쿠라가 대강 눈치까고 선택해 주는 쪽을 응원하자' 뭐, 이런 암묵의 룰 같은거 있었던 건가 모르겠다. 일단 겜 상에선 안나왔음. ㅋㅋㅋㅋ (노어이)
내가 ㅋㅋㅋ 얘 본편을 거의 올스킵 해서 솔까말 내용 1도 모르고 하긴 했는데... 얘네 전 이야기 이런거 안가르쳐 주더라. 참 불친절하게.
근데 뭐 미아슈니까 굳이 알지 않아도 뭐 ㅇㅇ.
애프터 루트 개인 쳅터 는 4+에필로그. 근데 짧음. 당연한거겠지만.
미아슈가 파스키스?... 2틀 지났더니 지명도 잊었네;; 여튼 유리아 들이 도망쳐온 공화국의 대통령(같이 거창한 느낌 보다는 시장에 가깝지만;) 대리를 맡고 있는 지금.
새로운 파스키스(?를 뽑기 위한 선거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주변 사람들 및 유리아와 동료들의 추천에도 불구하고 미아슈는 입후보 하지 않으려고 함.
계속 그 이유를 말하려 들지 않았지만... 나중에 자기 나라로 떠난 리샤르트의 편지로 인해 그 이유를 알게된 유리아.
하루에 한 번, 무지개색 가루를 통해 사람으로 변할 수 있긴 하지만 미아슈의 근본은 '카나리아'.
기본적인 수명이 사람과 같지 않은 데다가, 유리아와 처음 만났을 때도 몇 살인지 모르던 터라... 카나리아 기본 수명이 짦으면 7년 길어봐야 15년 정도라서 그걸 생각하면 인간의 모습으로 살 수 있는 기간은 정해져 있는걸 미아슈가 알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섵불리 한 나라를 대표하는 자리에 올라설 수 없다 생각하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자신을 대신해 '진짜 인간'인 리샤르트에게 유리아의 뒤를 부탁하는 등 몰래 고민 했었던 것.
이 부분만은 어쩔 수 없었기에 고민하는 두 사람 이였지만, 리샤르트가 찾은 자료를 통해 리샤르트 본인도 완전히 저주를 풀 수 있는 한 편, '사람이 된 동물이 그대로 사람으로 완전히 변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까지 찾아내서 알려줌. 사스가 리샤르트!<
둘이서 같이 무지개색 꽃을 씨앗부터 꽃이 피고 시들때 까지 둘의 '사랑'으로 정성껏 보살피고 기원을 담고. 그 꽃이 시들어서 다시 씨앗으로 변했을 때 그 씨앗으로 약을 만들어 먹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거.
방법까지 알면 뭐.. 이후로는 별 거없이 무난하게 흘러가서 해피 엔딩이 됨.
중간, 미아슈가 입후보 하지 않았지만 시민들의 투표로 대통령으로 선출 됬다거나,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기 좋아하는 미아슈가 축제등에서 노래를 한다거나.
나중에는 인간으로 변한 후 유리아에게 프로포즈를 해서 결혼식까지 치루면서 무사히 해피 엔딩으로 끗.
근데 미아슈의 생김새가 워낙 기집애 같아서.... 스탠딩도 물론이고 씨지까지 그냥 백합 커플 보는 기분이야..
심지어 유리아가 웨딩 드레스를 입었는데도 왜 미아슈는 평상복임?.. 키스씬 같은거 나와도 1도 두근거림이 없는 외모야 ㅋㅋㅋㅋ....난 혹시나 결혼식 같을 땐 좀 성장버젼 나올줄 알았는데..(시무뤀)
이후 모후모후 시스템이 떠서 그것도 트로피 따고 했음.
ss도 씨지만 회수하고 나중에 다시 읽던가 해야지.
유제프 루트.
미아슈 루트는 둘 사이의 고민이 많았다면, 유제프 루트는 '마레크'와 얽힌 이야기가 더 많은 느낌?.
일단 여기서도 유제프가 인간이 아닌 '곰'이라서 오는 갈등이 초반에 생기긴 하는데, 여기서는 유리아가 먼저 신경을 쓰면서 시작하더라.
그러다, 유제프가 유리아와 함께 있기 위해서 인간이 되고 싶다고 결심하게 되고, 그럴 때에 리샤르트의 도움으로 방법을 알게 되었는데.. 미아슈 때는 굳이 약을 만들어서 먹는 방식 이였다면, 여기서는 '동물이 사람이 되어서, 이성을 만나게 되고 그 이성과의 진실한 사랑의 감정을 나누게 되면 무지개 가루를 써서 인간으로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게 되고. 그러다가 나중에 가루가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인간으로 변하게 된다' 라는 것.... 미아슈 괜히 고생했네(?.
그래서 둘 사이의 종족 문제는 잘 해결되나 했더니, 이번에는 본 편에서 모두와 함께 있게 된 인형술사 소년 '마레크'가 문제.
유제프와 유리아가 결혼을 약속하게 되고, 숲지기 아저씨의 집을 물려 받아서 관리인까지 될 미래를 꿈꾸게 되자 마레크는 자신이 있을 곳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가출.
후각이 좋은 루드빅 덕분에 마레크를 찾았지만 오지 않으려 들길래 유리아까지 같이 동원해서 설득한다.
지금은 같이 있더라도 유제프와 유리아가 따로 가정을 꾸리게 되고 둘 사이에 아이까지 태어나게 되면 그 것을 보면서 괜찮을 자신이 없다고, 그 아이에게 질투하게 되고 난 혼자라고 고독을 느끼게 될 거 같아서 싫다는 마레크.
그런 그를 끌어 안고 우리는 가족이라고, 어떤 일이 있어도 그건 변하지 않는다고 잘 설득 하면서... 갈등 해결.
이 루트에서도 끝은 결혼식 인거 보면 모든 캐러 다 그럴듯 ㅋㅋㅋㅋ.
미아슈 땐 sss도 안 읽고 스킵 했지만 유제프땐 걍 읽어봤는데 유리아가 아기를 가진걸로 나오더라. 유제프가 완전히 인간이 되었다는 뜻.. 이긴 한데 이런 노호홍 하는 뇌텅텅 곰(인간이지만)이 아버지라니 손나바카나< ㅋㅋㅋㅋ.
음.... 난 그냥 이렇게 툭하면 울고 뇌 없는것 처럼 온순하기 그지 없는 대형견....이 아니라 대형곰 스타일 별로임. 특히 cv가 와탈이여서 더 니가테야...... 힝 ㅍ_ㅍ).
일단 루드빅까지의 고비를 넘기는게 중요하다.. ㄷㄷㄷ
바로 직전에 환주 안샨테라는 갓겜을 해서 좀.. 몰입하기 힘들었지만, 안샨테 덕분에 오토메력이 돌아와서 후딱 끝냄.
역시나 기억이 안났는데 ㅋㅋㅋㅋㅋ이번엔 시작하자 마자 루드빅이 '기사 임명식'을 받고 그것도 유리아가 여왕이네? 헨릭이 보좌 역이고.
그가 루드빅에게 '여왕과 결혼 하려면 신분 상승이 중요하니, 평민으로서 오를 수 있는 최고 직위인 기사가 되어라' 라는 조언을 해주고, 그렇게 기사로서 정진, 연습을 거듭하고 인간의 문화 등을 익히면서 개고생 했다는 루드빅.
그렇게 여왕의 근위 기사가 되었지만 아직도 여왕의 반려로선 부족하기에 근위대장의 자리에 오를려고 노력중.
그러던 때에 리샤르트 경위로 '라우라'와 직접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루드빅이 인간이 되기 위한 방법을 찾으려고 하는데.... 나 맹수 조련사 본 편 한지 너무너무너무너무 오래되고 맹수 공주 본 편도 마찬가지라서 ㅋㅋㅋㅋ 라우라란 이름에서도 기시감을 느꼈고 '겔다'에서도 느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겔다는 '실비오'의 주인이던 그 마녀? 인 듯 싶다. 사실 실비오 인간형만 기억이 나지만서도 -_-;;;.
여튼, 그들이 리샤르트르 돕는 김에 루드빅과의 일도 해결해 준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이 루트에서의 방법도 유제프 때와 동일.
두 사람의 진실한 사랑이 변화하게 한다고. 그냥 무지개 가루를 필요로 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다가 완전히 인간이 된다는 그 방법 뿐.
이제 남은건 결혼 뿐인데, 아직 말단 기사인 루드빅으로선 방법이 없던 찰나에 헨릭의 제안으로 1년에 1번 열리는 무술 시합에 참가하기로 한다.
그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주변의 평판이 올라가는 건 물론, 유력 귀족이 뒷배경이 되어서 밀어줄 수 있다고.
그러나 점점 '개의 우월한 신체 능력'에서 벗어나서 인간이 되어가고 있는 루드빅.
그 과정이 다 끝나기도 전에 열려 버린 대회에서 준우승까지 올라갔지만 크게 부상 입은 루드빅은 우승 시합 시작하자마자 정신을 잃어서 부전패 당하게 된다.
자신을 걱정하는 유리아를 보고 스스로가 서둘렀다는 것을 통감하면서, 내년 무술 대회에서의 우승을 다시 다짐하고...... 사실 이 시점에서 ㅋㅋㅋ 난 루드빅이 바로 옆에 앉아 있는 유리아 한테 상담 1도 없이 혼자서 정하는거 보고 어이가 없긴 하더라 ㅋㅋ 야 결혼 너 혼자 하냐?. 네가 신분이 없어서 이렇게 고생(? 하는데 그걸 또 멋대로 1년 후로 미루는게 어딨어.
심지어 헨릭이 '루드빅의 용감한 모습에 감명받아서 유력 귀족들이 줄을 섰다' 라고 말했는데도 그걸 일부러 뿌리치고 실력으로 승부 받겠다고 ㅋㅋㅋㅋ 에라이 ㅇㅍㅇ.
유리아는 물론 받아 들이지만 화면 너머의 나는 짜증이 났음 ㅋㅋㅋ 쯧 -ㅅ-.
뭐 이 겜에 그렇게 진지한 기다림 같은거 없고, 바로 다음 문장에서 1년 후 시합, 당연히 우승.
그렇게 당당하게 헨릭의 배경을 등에 업은 데다가 그의 제안으로 주인 없는 영지를 물려 받고 백작위 까지 얻게 되면서 유리아와 결혼하고 해피 엔딩으로 끝이 난다.
중간, 루드빅이나 유리아가 생각 없이 '루드빅이 개다' 라는걸 주변에 밝힐까봐 조마조마 했었다고 -ㅅ-.... 뭐, 이 겜에 그런 위엄 넘치는 왕족이나 신분 관계를 바라진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선은 지켜야지? 싶은 기분? ㅇㅇ.
ss도 봤는데 달리 적을 거 없음... 아 아니다, 성 내에 유기견 보호시설 및 교육 시설을 설치한 건 좀 ㅋㅋㅋㅋ 음... 어.... 뭐 그려려니<.
헨릭 루트.
여기서부터는 내 애캐들 이라서 ㅋㅋㅋㅋㅋㅋ 즐겁게 플레이 함.
여기서는 헨릭이 왕이고 유리아는 약혼자이자 왕녀 전하. 아 근데 다른 루트에선 '오니사마' 였던게 여기서는 그냥 '헨릭' 이더라. 존댓말은 하지만서도. ㅋㅋㅋㅋㅋ
근데 리샤르트는 본인 루트 말곤 아무데서도 본인이 아르우스의 왕자 인거 안 밝혔나봐?.. 지금까지 한 애들도, 헨릭도 아르우스의 '왕'이 된 리샤르트를 만나고 식겁하는 전개라서 ㅋㅋㅋㅋ
여기서는 '행방불명 된 옆 나라의 왕자가 돌아와서 왕위 대관식을 연다' 라는 소식에 참가 했다가 만난 리샤르트 보고 경악 하는 전개. ㅋㅋㅋㅋㅋ
은근히 둘이 닮은 점이 많아서.. 아직도 저주를 풀지 못하는 상황, 원래는 인간이였다가 동물, 둘 다 각 나라의 왕. ㅋㅋㅋ 이래서 은근히 엮이는 전개가 많더라. 생각 외의 조합 이였는데 재밌었음. 일단 내 기억의 원작 에선 리샤르트가 헨릭을 막 구박하던 느낌이여서... (본편의 헨릭이 좀 나사케나이 하긴 했지만<).ㅋㅋㅋㅋㅋ.
여튼 그런 두 사람 모두 '라우라의 거울' (여기도 루드빅과 비슷) 을 통해서 저주를 풀 방법을 부탁하게 된다.
이 후, 다시 베이그에 돌아와서 결혼 준비를 하던 찰나, 갑자기 예고치 못하게 성 안의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헨릭이 '백조'가 되어 버리는 헤프닝이 발생.
어떻게든 덮으려고 했지만 많은 이들에게 목격 당한 이상, 별 수 없이 모든걸 각오하고 성 안의 사람들을 모두 다 불러서 자신이 저주에 걸려 '백조'가 된 상태인걸 밝히는 헨릭과 유리아.
하지만 그의 예상과는 달리 성 안 사람들은 그가 마녀와 용감하게 싸우다가 저주에 걸렸다.. 라는 식으로 다르게 해석해 버리고 그를 이해하는 동시에 ㅋㅋㅋㅋㅋㅋㅋㅋ '백조'가 된 헨릭 왕을 너무나도 좋아하기 시작한다 ㅋㅋㅋㅋㅋㅋ
야밤에 플레이 하면서 싱글싱글 얼마나 웃기던지 ㅋㅋㅋㅋㅋㅋ.
이제는 대놓고 백조 상태로 정무를 보는데 ㅋㅋㅋㅋ 보고를 하는 재상이나 신하들도 '나고무' 광경에 웃음 참으려고 야단이고, 시녀들 또한 너무나도 호노보노 하다면서 매우 좋아한다 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어이없던 헨릭도 나중에는 될대로 되라 모드이고 ㅋㅋㅋ 일단 본인이 본인을 '우아하고 아름다운 백조'로 인식하고 있는데 어쩌라고 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리샤르트도 본인을 '늠름하고 멋있는 백마' 로 지칭하던데... 백조 백마 왕자들 왜이러나 몰라< ㅋㅋㅋㅋ
자신이 저주에 걸린것을 사람들에게 들키면 경외시 될까 두려워 했던 헨릭 이였지만, 주변 사람들을 믿지 못했떤 것에 불과 하다면서 반성하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결혼식을 맞이한 두 사람... 에서 에필로그.
나중에 ss를 읽으니 거기서 완성된 약이 도착 하는데 ㅋㅋㅋㅋ 그 약을 먹으려던 찰나에 성안 사람들이 너무 아쉬워 하는걸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숨 쉬면서 백조 모습으로 성 한바퀴 돌면서 '나 이제 백조 안녕임. 원래대로 돌아감<' 이라고 인사를 하기 시작한다. 대체 ㅋㅋㅋㅋ 얼마나 나를 웃길 작정이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아쉬워 하는 성 안 사람들에게 '백조 모습'으로 고별을 하고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면서 해피 엔딩.
하... 내 기대대로 재밌었던 헨릭 이였음 ㅋㅋㅋ 진짜 좋아. 귀여워 //ㅅ//)
사스가 메인 히어로는 달랐다고 한다..
앞의 동물즈는 각자의 문제 해결.. 주로 인간이 되기 위해서의 해결 방법에 바빴지만, 리샤르트는 본인 문제는 물론 유리아의 문제까지 다 다뤄짐.
솔까말 본편 한지 너무 오래되서 ㅋㅋㅋ 유리아 몸 속에 '용'이 봉인 되어 있고, 유리아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그 용의 봉인이 풀려서 대륙이 망할지도 모른다.. 라는 위험이 있다는 이거 거의 까먹었구요..
리샤르트.. 아르우스의 역대 왕에게 전해져 오는 '검무' 또한 용을 '마녀의 일족'의 몸에 봉인하기 위한 주문 이라는 것도, 그걸 리샤르트가 역대 왕의 기억을 보면서 알게 된 것도 쌔까맣게 잊고 잇었음..... 별 수 없지뭐 -ㅅ-.
여튼 여기서는 리샤르트가 아르우스의 왕, 유리아가 베이그의 여왕이여서 각각의 입장 때문에 쉽사리 만나지 못하는 상태에서 시작.
결국 둘이 내린 결론은 두 왕국을 '합병' 하자... 이고, 헨릭은 물론, 각 왕국의 국민들 또한 '나쁜 마녀를 해치운 영웅 커플'의 결합을 축복하고 있음. 물론 각자의 이득을 챙기려는 귀족들의 반대도 있었지만, 그것들은 그냥 리샤르트가 잘 무마 시켜 버림 ㅋㅋㅋ
그리고 리샤르트 본인의 저주도, '거울'을 통해 라우라에게 상담.
여기서는 딱히 무슨 방법을 알려주진 않고 찾아본다고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메인 히어로 답게 라우라에게 기대지 않은 채(? 해결하게 되더라.
유리아는 모르고 있는 그녀의 비밀을 헨릭에게 알리고, 아르우스의 성 지하에 숨겨져 있는 그녀의 비밀에 대한 단서를 숨기려고 드는 리샤르트.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유리아가 충격을 먹고 스스로를 가둬버릴까봐 걱정 했었다고.
나중에 말 지독시리 안듣고 멋대로 날뛰는 ㅇㅍㅇ 루드빅 때문에 결국 더이상 숨길 수 없어서 그녀를 지하로 데려가는데... 뭐, 결과적으론 잘 해결 되긴 했지만 루드빅 참으로 싸가지 없고 단순 무식해서 짜증이 낫음. 여기서도 임명식을 받아서 기사가 된 모양인데 그놈의 성격 어떻게 안되니? (절레...
여튼 그렇게 내려간 지하의 방.... 사실 그 방은 역대의 '마녀의 일족'의 몸에 '용'을 봉인 하는 의식. 역대의 아르우스 왕들이 진행해 왔던 그 봉인의 방 이였음.
그리고 그 곳에서 유리아는 자신의 어머니이자 선대 마녀의 기억을 보게 되고... 잠깐이나마, 영혼으로 남아 있던, 태어나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어머니와 인사도 나누게 된다.
몸 속에 용을 봉인하는 마녀는 그대로 '탑'에 가둬져서 일생을 보내게 되고, 그 마녀가 수명을 다하거나 육체에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다음대의 마녀에게 용을 넘기는 식으로 쭉 이어져 왔었던 것인데, 유리아의 어머니는 젊은 나이에 큰 병에 걸려서 별 수 없이 유리아에게 그 용이 넘어가게 되었다고.
그래서 유리아는 태어나서 부터 이유도 모른 채 탑에 갇혀서 살았어야 했던 것.
그 모든 사실을 알게 되면서 동시에 '마녀 일족'으로서의 능력도 깨어나게 되는 유리아.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면서, 곁에 있는 리샤르트와 모두들의 도움으로 미래를 깨우쳐 나가겠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그 능력을 통해 바로 리샤르트의 저주를 풀 약을 제조해 나가는 완벽한 마녀가 된 모습을 보여줌.. 오오... 오오 ㅇㅁㅇ)! <
그렇게 무사히 저주가 풀리고, 결혼식을 올리면서 해피 엔딩.
sss를 읽어보면 두 왕국의 중간 지점쯤에 새로운 왕성을 세울 계획을 진행 중인 상태. 유리아는 일단 아르우스에 시집와서 '왕비'가 되었던데.... 말로는 '공평, 평등한 합병' 이라고 해놓고 왜 리샤르트만 왕이고 유리아가 왕비가 되는 건지. 베이그의 '전 국왕'이라고 불리우는 건지 좀 꽁기 하다만 본인들이 됬따면 된거겠지 뭐 ㅍ3ㅍ).
이야기 도중에 나왔었던 '라이마'에 대한 단서도 찾을 겸, 숲 속의 그의 집에도 들리지만 이 루트에선 결국 모습을 비춰주지 않을 듯.
사실 한 지 오래되서 마녀 '아데레'를 조종 한게 라이마였던가 아닌가도 기억이 안난다.. 어차피 다음에 걔 루트 들어가니까 보면 알겠지 -ㅅ-.
지금으로선, 유리아가 아이를 낳고 그녀의 수명이 다하게 될 때 그 아이에게 또 '용'의 봉인이 이어지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남아 잇긴 한데.. 무슨 방법을 찾겠다고 다짐하는 정도에서 끝. 사실 미래의 불안 요소는 남아있는 셈이다 흠.
그리고 이제서야 알았으니 다른 캐릭터의 엔딩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불연듯 음...;;;;;?.
일단 용의 봉인을 다른 육체로 옮기는건 아르우스의 왕에게 내려오는 검무 뿐이라고 하는데, 타 루트의 리샤르트도 아마 알고는 있겠지?. 굳이 말하지 않았을 뿐.
어차피 왕자에서 왕이 될 때 그 기억을 반드시 물려 받아야 하는게 필수라고 하고, 각 루트의 리샤르트는 아르우스의 왕으로 등장하니까?ㅂ?.......
적다보니 막 의문점이 꼬리를 무네. 근데 이 겜에 그런 심각한 설정 같은거, 구멍 같은거 지적해봐야 의미 없을거 같으니 여기까지.
라이마 루트.
역시 히든은 히든.
본 편에서도 히든 답게 많은게 다 밝혀지지만, 동시에 말도 안되는 전개와 엔딩으로 내 뒷목 잡게 했던 기억이 나네.
라이마가 모든 일의 원흉 이였고 마녀 아데레에게 힘을 준 것도 그이고... 그의 목적은 그저 자신과 같이 고독했을 '용'의 재림을 보고 싶었다는 단순한(? 것 이였다는 것도 기억이 났다.
그런데 이렇게 죄 많은(? 루트 였음에도 결국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행복하게 모여 사는건 이 라이마 루트라는게 참으로 아이러니 하고 흠....
이야기 시작은 숲 속의 라이마의 집에서 결계 안에 둘러쌓여서 사는 유리아와 모두들.
자신의 몸에 용이 깃들어져 있고, 모든게 밝혀져서 사형에 처할 뻔한 라이마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의 육체를 인질로 삼아서 도망치는데 성공했던 두 사람.
모든 것을 뉘우친 라이마를 도와서 숲 속의 집에서 마녀로서의 능력을 살려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약'을 만들어서 싼 값에 팔면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때에 헨릭이 찾아오게 되고, 그에게서 자신들을 도망치게 해준 리샤르트의 입장이 난처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 두 사람.
그 죄책감 때문에 고민하던 유리아에게, 라이마가 한 제안은 그녀가 '대륙의 왕'이 되라는 것.
왕의 자리가 비워진 베이그를 비롯해, 리샤르트가 곤란에 처해있는 아르우스, 피스키스, 빈센트?.. 던가.. 또 하나의 나라 등등. 혼란스럽기 그지 없는 각 나라의 국민, 난민들을 구하기 위해 '신'.. 상징적인 존재로서 대륙을 통치하자는 이야기 였다.
그걸 위해서는 유리아가 모두 앞에서 '신성한 존재' 이자 '용의 그릇'임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그 터무니 없는 계획에 난색을 표했지만, 자신의 죄 값을 치루고자 하는 라이마의 마음도 이해하고 그녀 또한 혼란에 빠진 대륙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이 같아서, 결국 헨릭, 리샤르트의 동의를 얻어서 계획을 진행 시킨다.
그 와중에 라이마한테 프로포즈도 받고, 유리아도 승낙하는 등. 다른 루트에 비해서 나름 심각하지만 둘 사이의 연애도 제대로 보여지긴 하더라. ㅇㅇ
내 기억의 라이마도 좀 뵨태 끼가 있었긴 하지만 ㅋㅋㅋ 여전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헨릭이랑 좋은 승부야... 물론 헨릭은 칠색팔색 하지만(?.
종국에는 베이그의 여왕 자리에 오르면서 동시에 대륙을 통치하고자 하는 계획을 차근차근히 실행하는 식으로 전개.
물론 엔딩은 라이마와 조촐하게 결혼식 올리면서 해피 엔딩임.
다만 '용의 무녀' '칸나기'로서의 상징적인 존재이기에, 대륙 전체에 결혼 사실을 공표 할 수 없고 친한 사람들 끼리만 알리는 식이라는데 ㅋㅋㅋㅋ 오토메겜 해피 엔딩에서 이런 전개 다이죠부 한건가 하고 조금 어이가 없었음.
물론... 말이사 맞는 말이지. 무녀가 결혼하는게 좀 이상하쟝 ( ._.)
다 보고 나중에 SSS 보면 실질적인 통치 업무는 라이마가 대행하고 헨릭과 동물들(?, 리샤르트의 도움 등으로 차근차근히 대륙 전체에 평화를 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듭.
유리아는 상징적인 '신' 적 존재로서 대륙 사람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고, 본격적인 업무 등은 제왕학을 제대로 배운 라이마, 리샤르트, 헨릭 등이 맡아서 하는게 더 맞는 거라고... 뭐; 그 말도 맞긴 하다만;.
나중에는 유리아가 임신 했다는 희소식으로 끝이 난다.
지금까지의 타 캐릭터 엔딩, 특히 리샤르트 때에 의문점과 불안으로 남았던 '다음 대의 마녀. 용의 그릇'의 문제는 확실히 해결...이랄까 납득되는 형식으로 끝났다는게 라이마 루트의 최고 장점임.
다른 루트에서는 용의 그릇을 지킨다는 명목 하에 유리아의 자식이 탑에 갇히게 되는 전개를 아무래도 예상하게 되지만, 여기서는 그렇지 않다는거.
대륙의 사람들에게 숨길 필요 없이 다 알렸고, 용의 그릇에 봉인하는 역할인 리샤르트가 항상 곁에 있으니, 다음 대의... 유리아의 자식도 '칸나기'로서 더이상 탑에 갇히는 생활 등을 겪지 않아도 된다는 것?.
용의 그릇의 위험성은 그대로일 지라도 남들이 알게 하지 않기 위해서 숨어 사는거랑, 남들의 이해와 보호하에 당당하게 사는 거랑 딴 판 으로 다르니깐 ㅇㅇ.
머리 좋은 라이마가 어떻게든 방법을 찾을 수도 있을테고. 이쪽은 큰 걱정이 없음 진짜 ㅇㅇ.
그렇게 엔딩 보고 중간중간에 기억이 떠올랐.. 다기 보다는 라이마의 말 들을 듣고 어이없던거 ㅋㅋㅋㅋ
바르토르트가 '파잔의 왕'. 이고, 라이마는 그 조카. 그리고 바르토르트는 마티어스의 아버지 ㅋㅋㅋㅋㅋ 고로 마티어스와 라이마는 사촌 관계... 어.. 왜 난 제멋대로 맹수 조련사와 왕자님, 맹수들과 공주님. 이 두 겜 사이에 수십년, 수백년의 차이가 있다고 기억했던 거지? 완전 동시대 이야기쟝... -ㅅ-...
요 앞에 겔다와 실비오가 나왔을 땐 아, 그렇게 멀지만은 않구나? 했엇는데 이렇게 동시대 급 인 줄은 몰랐다..
본 편에서 바르토르트의 맨 얼굴 봤던 기억이 나는데, 여기서는 보여주지 않아서 흠.... IF 스토리 가면 나올려나? ㅋㅋㅋㅋㅋ
여튼, 여기까지 하고 확실히 안거.
동물즈 루트는 정말 곁다리 중 곁다리고, 헨릭은 동물즈 보다 취급이 낫지만 결국엔 리샤르트. 더 나아가선 라이마가 진 히어로라는거. 취급이 남달라..... (흐릿
IF 루트.
타르메랑 맺어지는(? 타르메 엔딩과, 그냥 대단원 엔딩 2가지 임.
일단 타르메 부터 봤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반대로 볼껄 그랬어 ^_ㅠ.. 내가 타르메를 이렇게 맘에 들게 될 줄이야. ㅇ>-<.
대단원 루트는 전작 본 편의 IF 대단원 시점부터 이어짐. 근데 내 안에선 이미 이 이야기가 IF가 아니라 정설로 보이고요.. 그냥 정설 하자 (? ㅠㅠㅠㅠㅠㅠㅠㅠ.
모두의 사랑(?과 협력을 얻어서 매일 탑에서 지내지만 어떻게 해서든 몸에 봉인된 용을 해결하고 싶은 유리아.
(참고로 마레크, 이그나치, 아데레 등등 모두 다 함께 지냄 ㅋㅋㅋㅋㅋ 아데레가 시녀였어 하...<)
그러던 때에 자신의 어머니가 남겨둔 '방법'을 찾은 유리아는 모두의 도움을 얻어 그 방법을 찾아내는데, 바로 '그녀 안에 잠든 용과 대화를 나누고자 하는 것' 이였음.
숲의 주인인 거대한 뱀이 지키는 '용의 피를 머금은 꽃' 까지도 구해낸 후, 라이마의 도움을 얻어 약을 완성한 유리아.
다른 사람이 실험해선 효과가 없는 대신, 그녀가 마시고 잠들자 마자 그녀의 안에 '잠들어 있는 용' '타르메'를 만나는데 성공한다.
다른 그릇에 옮기거나 하는 방법 말고 어떻게든 해결점을 물어보려는 유리아에게 자신을 해방 시키는 주문을 알려주는 타르메.
다음 꽃이 필 때 까지의 100년을 기다릴 바에는, 아르우스 왕성의 지하에 있는 의식의 방에서 그를 깨우기로 결심하고, 동료들과 함께 아르우스로 넘어가게 된다.
그리고 깨어난 타르메....는 위압적인 태도를 보여서 모두를 겁먹게 하는가 했는데, 바로 자신이 만든 무지개색 가루를 써서 인간의 형태로 모습을 바꾸고는 밥을 먹고 차를 마시고 유리아의 무릎 베게로 잠이 드는 등. 계속 경계하는 주변 사람들이 무색하리 만큼 고압적이면서도 제멋대로인 모습을 보여준다. ㅋㅋㅋㅋ
아놔 오노유가 너무 저음으로 느긋하게 말을 해서 조금 니가테 될 뻔 했는데... 나중엔 그저 좋아졋음. ㅠㅠ.
사실 고압적이고 제멋대로인 모습과는 달리, 애긔 때 유리아의 몸에 봉인 되었을 때도 '이런 갓난 아기에게 짐을 떠맡기는가' 라고 배려해 주기도 하고, 한 번도 탑 밖에 나가보지 못한 그녀를 데리고 베이그의 마을에 데려다 주는 등, 유리아와 주변 사람들을 쭉 베려해주는 타르메.
거기다가, 헨릭, 리샤르트 등등 다음 대의 왕국을 이끌어나갈 자들에게 각종 제왕학은 물론, 백성들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실무등을 알려주고 (본인은 츤츤 거리지만), 라이마와 유리아에겐 약의 제조법 및 마술의 도움등을 알려 주는 등, 지성의 용으로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들을 차근차근히 알려주는 모습을 보면서 유리아는 물론 모두의 경계도 풀어지고 그를 스승으로 삼게 된다. ㅋㅋㅋㅋㅋ. 타르메는 질색하는데 다들 시쇼시쇼 하는게 너무 귀엽고 웃김 ㅋㅋ
하지만 그에겐 문제가 있었고... 그가 봉인 되었던 문제도 바로 그것과 연결 되는데.
사실 수백년 이상 사는 용에게도 '수명'은 존재 했었다고.
500년 전, 대략 300여년 동안 인간들을 다스리고 그들을 지탱했던 타르메 역시 그 수명의 기한이 다가 왔었음.
그리고 그런 그를 보내고 싶지 않았던 초대 마녀.. 지금의 유리아의 선조인 '비에르' 라는 마녀는, 그에게 연정... 이맞겠지? 자세히 설명은 없었지만 타르메가 유일하게 마음을 내보였던 상대였을 테니? (._. ).. 여튼 비에르는 어떻게 해서든 그를 죽이지 않기 위한 일념으로 줄곧 연구를 거듭해 오고, 결국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그를 스스로의 육체에 '봉인' 하는 비술을 완성 시켜서 그걸 실행했엇다고.
그리고 그런 그녀의 남동생이자 지금의 아르우스 왕가의 선조에게 용의 힘을 약화 시키는 '검무'의 의식을 알려 줬었다는 듯.
지금의 대륙에서 용에 대한 공포나 나쁜 소문, 전설등은 그 뒤를 이어 대륙을 차지하려 다퉜던 왕가들이 타르메가 남겼던 각종 지식이나 역사를 그대로 무마 시킨 후 시간이 흘러서 이렇게 공포의 대상으로 남게 되었다는 것.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그렇게 봉인 되었고, 그 후 500여년간 자신 때문에 희생된 비에르의 후예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미안한 마음에, 봉인 될 때 마다 몇 번 용의 모습으로 발악하고 그랬었던 적이 있어서 그런 공포의 인식이 더 굳어졌던 것도 한 몫 했을 꺼라고.
유리아의 엄마에게서 유리아 에게도 넘어갈 때에도 '이런 갓난 애기 한테 마저' 짐을 씌우게 되는 것에 대한 미안함이 컸었을 타르메.
그리고 그에게 모든 진실을 듣고 난 후, 타르메는 오로지 인간을 위하고 인간들을 사랑했고. 유리아에게 또한 그런 자비와 온정을 품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모든 오해를 풀게 된다.
이번에야 말로 다시 봉인되어 '생명의 연장'을 시키지 않고 수명을 다해 죽을 마음을 먹는 타르메.
하지만 유리아는 자신을 놀리면서도 자신을 위해주고 계속 그녀를 신경써주던 그를 이미 좋아하게 되었고... 결국엔 그를 죽일 수 없다는 결심을 하게 됨.
타르메 또한 처음에는 거부하려 했지만, 그 스스로도 이미 유리아를 마음에 품게 되어서... 결국엔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게 된다.
100년에 한 번 피니 어쩌니 했던 재료의 꽃은 사실 1년에 한 번 피는게 가능하다는 진실과 함께. ㅇㅇ.
그리고, 이번에야 말로 유리아의 대에서 모든것을 끝내겠다는 약속도 같이 하는 두 사람.
에필로그에서, 두 사람의 결심을 들은 모두의 응원과 허락 하에, 다시금 유리아의 몸 속에서 봉인되는 타르메.
이미 그를 친구, 스승으로 여기는 모든 사람들의 작별 인사와 함께 가는 모습이 은근히 찡해서.... 사실 유리아는 앞으로 얼마든지(? 타르메와 볼 수 있지만, 다른 이들은 타르메를 직접 만날 기회는 사실상 끝일 테니깐 ^_ㅠ.
그렇게 헤어진 후, 그대로 베이그의 왕궁에 돌아와서 더이상 탑에 갇힐 필요도 없고 용의 공포에 시달릴 필요도 없어진 유리아는 왕녀로서의 새 삶을 살게 된다.
그리고 1년에 한 번씩 피는 꽃을 구해와서 약을 제조 한 후, 타르메를 만나러 가는 유리아...로서 해피 엔딩.
사실 이게 어디가 해피 엔딩인가 싶긴 한데.... 유리아의 수명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두 사람은 1년에 한 번씩이라도 만날 수 있을 테니까? .. 그리고 타르메 에게 남은 방법은 없었고, 둘은 이 선택을 후회하지 않을 테니까.... 흡 ㅠㅠㅠ 근데 무슨 견우와 직녀니.. 1년에 한 번만 보게 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여운이 남는 엔딩을 나한테 주다니, 이 겜을 우습게 봤다가 정신 번쩍 든 기분임. ㅇㅇ.
아 그리고 유리아가 타르메 만나러(? 갈 때 마다, 헨릭은 물론 아르우스의 리샤르트 까지 각각 왕국 별로 해결 해야 하는 '문제' 같은걸 유리아에게 대신 전해달라고 하는것도 좀 웃김 ㅋㅋㅋㅋ .
여기서도 타르메가 재 봉인 되지 않고, 모두에게 츤츤츤츤츤 거리면서도 각종 지식과 제왕학을 가르쳐 주는 부분은 동일함.
다만 ㅋㅋㅋㅋ 본인 루트 때완 달리 상당히 이지와루 한 시작이여서 좀 빵터졌음 ㅋㅋㅋ
나한테 제왕학을 배우고 싶으면 무릎을 꿇고 머리 숙여서 나를 '타르메 사마로 불러라' 라고 ㅋㅋㅋㅋㅋㅋ 이 용님이? 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반신반의 하던 리샤르트와 헨릭이 그의 지식에 탐복해서 결국 이를 갈면서 무릎 꿇는거 ㅋㅋㅋ CG로도 있어서 배는 더 웃겼음. ㅋㅋㅋ 나중에 수틀리면 봉인하고 말테다 하고 서로 소근 거리면서 이를 가는데 ㅋㅋㅋ '너네 둘. 다 들리거든?' < 라는 타르메의 한 방도 웃기고 ㅋㅋㅋㅋㅋ
거기다가 다른 이들에게는 되게 소소하지만 알려지지 않았던 기본 상식, 예를 들어 각각 치명적인 독초들을 3개 잘 배합하면 건강에 좋고 보존성도 뛰어난 음식 재료를 만들어 주게 된다거나, 이런 것등도 알려 주면서 모두 다 타르메를 '스승'으로 취급 하게 되는 에피들이 있어서 귀여웟다 ㅇㅇ.
하지만 이 루트에선 유리아를 '삶을 이어나가는 상대'로 보지 않았던터라... 자신을 봉인에서 풀어주고 '제 명을 살고 가게 해준' 유리아에게 마지막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남긴 채, 그렇게 수명을 거두는 타르메.
죽을 때는 아무래도 인간의 형태를 유지하지 못한 터라, 용의 모습으로 사망하는데... 죽은 붉은 용에게 손을 대고 우는 유리아의 CG가 맘 아팠.. ㅠㅠ...
그렇게 용을 봉인 할 필요도 업이 베이그로 돌아온 유리아.
타르메를 그렇게 보낸 것은 슬프지만, 그가 가르쳐준 지식과 그의 상냥함. 대륙에 널리 퍼져 있는 용에 대한 안 좋은 인식등을 고치고 제대로 된 역사를 알려 주겠다고 그렇게 결심하면서 끝이 난다.
코토네가, 안샨테의 다음대 마스터로서 그 자리에 서기 까지의 과정이 생각보다 금방 끝났고 ㅋㅋㅋ .
이 후 부터는 '고객들' 각자의 세계에 가보거나, 고객들 각자와의 인연을 쌓는 과정으로 흘러가면서 공통이 8장까지 이어짐.
나는 내가 ㅋㅋㅋㅋ 카누스를 선택해서 4장부터 카누스와 요정계가 나오길래 루트 벌써 흘러가나 했더니 공통이래.. 하.. 디렉터.. 코드리아 디렉터 아니랄까봐 공통 미친듯이 긴거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월요일부터 했는데 공통만 어마무시하게 길었음.
근데 그게 재미 없으면 화가 나는데 다 재밌어.. 재밌어서 화를 못내겠고 그냥 샄살려 소리만 나오게 되더라 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힘겹게 공통 8장까지 끝낸 후에 개인 루트 들어가서 부터는....
카누스의 사명, 티타니아의 운명, 벤니아의 분노. 그저 아름답게만 보이던 요정계 메디오에 가려진 잔인한 현실과 희생 등이 보여서.. 시종일관 어두웠다.
4장까지 있긴 하지만 길이가 그렇게 길진 않...(았긴 한데 3장은 김 -ㅅ-).
이세계 사람들에게 상냥하기만 했던 세계가 결코 아니고, 요정 여왕. 티타니아를 시작해서 그 전부터 줄곧 이어졌던 여왕들의 '희생'으로 이어졋던 세계 라는거.
요정계 전체를 아우르는 , 거의 세계 그 자체가 되어버린 '세계수'.
그 정체는 인간계에서 '봉인수' 라고 불리웠던 식물의 아종으로, 어떤 사연으로 인해 메디오에 흘러 들어갔던 봉인수의 씨앗이 메디오와의 상성이 좋았던 탓인지, 말도 안되는 속도로 성장하고 그대로 세계를 지탱하게 된다.
하지만, 근본은 '식물'. 말 그대로 영양을 흡수하고 성장하는 것 이외의 목적도 의지도 무엇도 없는 원초적인 본능만 남은 생물이기 때문에, 그렇게 세계를 덮을 정도로 비이상적인 성장을 이룬 세계수는 요정계의 햇빛, 물 등의 양분 만으로는 지탱할 수 없게 되고.
그로 인해 '양분'을 요구하게 된 세계수는 촉수를 변화 시켜서 요정들을 수 없이 '흡수' 해가면서 양분으로 삼게 된다.
그 것을 막기 위해, 요정들은 '여왕' , '세계수의 신부' 라는 이름 하의 '희생양'을 세계수에게 '바치게'되고.
세계수의 중추에 있는 심장부에 촉수로 연결된 여왕은 계속해서 생명, 혼을 세계수의 양분으로 흡수 당하면서 메디오에게 평화를 주었다는 것.
그런 순환이 반복되던 때에, 500년 전. 새롭게 선택되게 된 다음 대의 여왕이 바로 '티타니아'.
막내 '벤니아', 둘째 '티타니아'. 그리고 선택된 것이 자신의 동생인 티타니아 라는것을 알게 된... 카누스의 '선대' 듀라한. 목 없는 기사 = 죽음을 고하는 요정인 '벤시'.
요정계에 단 하나 뿐인 존재로, 새롭게 태어 날 때 마다 선대의 '사명과 기억'을 그대로 물려 받는 듀라한인 '벤시'는, 명예로운 '여왕' 이란 이름 밑에 숨겨진 '희생양'의 진실을 알고 있었고,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혼자 '세계수'에 맞서려 들었지만... 결과는 실패.
벤시 본인이 흡수 당한 것도 모자라, 그녀가 세계수에 입힌 상처로 인해 세계수가 더 많은 '양분'을 취하려고 요정계의 요정 5분의 1이상 사라지는 일이 발생 하게 되고.
바로 이어서 태어난 '듀라한'인 카누스는, 더이상의 무분별한 세계수의 착취를 막기 위해, 정기적으로 자신이 '요정 사냥'을 해서 세계수의 양분으로 바치면서 메디오를 안정시키는... 사태로 500년의 시간을 보냈던 것.
누구보다도 상냥하고 정의로운 기사이지만, 메디오를 지키기 위해, 티타니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죄 없는 요정들을 베어 죽여야 한다는 딜레마 때문에 힘들어 했었고.
그런 그에게 유일한 안식이 되어 준 건, 선대의 안샨테. 그리고 지금의 코토네의 안샨테.
처음에는 코토네가 이런 진실 같은거 모른 채, 따뜻하게 웃으면서 반겨주는 안샨테의 마스터로서 자신을 봐주길 바랬고.
그녀가 자신의 '요정 사냥'을 발견한 후에는 일부러 거리를 두면서 아픈 진실에서 멀리 떨어트려 놓으려고 한다.
하지만 종족의 차이, 카누스가 자신에게 요구한 '그저 그 자리에 있어주기만 하는 안샨테'로서의 역할등에 고민하던 코토네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다잡고 카누스를 만나러 오고.
카누스에게 더이상 현실 도피 하지 말고, 할아버지인 '소안의 안샨테'가 아닌 '코토네의 안샨테'. 그리고 그녀 자신을 보라면서 확실히 깨우쳐 준다.
연출 너무 좋구요... 끄흡.. ㅠㅠ..
마음에도 없는 아픈 말로 코토네를 밀어내고 계속 혼자서 괴로워 하던 카누스도 참 짠했지만, 강단있는 코토네의 결단으로 모든걸 다 내려 놓은 후 부터는 ㅋㅋㅋㅋ 입만 열면 설탕을 토해내는 카누스 때문에 또 굴렀어요 네 ㅋㅋㅋㅋㅋ 하.. 솔직한 남자 무서운 남자(?.
이 후, 티타니아를 구하기 위해서 였다지만, 방법이 쓰레기 같았던 벤니아 때문에 코토네가 '세계수의 신부'로 바쳐지는 전개로 흘러 가는데.
베드 에서는 카누스의 도착이 늦어서 코토네는 모든 자의식을 다 잃어 버린 채 그저 세계수의 '양분'으로서만 남게 되고. 그런 방식이라도 그녀를 살려 두기 위해서 하던 대로 요정 사냥을 이어가는 카누스...로 매우 찝찝하고 슬프게 끝이 난다. 이 와중에도 코토네를 살리기 위해서 다시 아픈 길을 택하는 카누스가 너무 ..끄흡 ㅠㅠ..
로드해서 해피.
제 시간에 도착한 카누스는, 검으로서 코토네를 '왕좌'와 분리 시켜서 구해준 후.
자신의 의지, 그리고 도와주러 온 안샨테의 '고객들'의 힘으로 연계 공격을 펼친 후, 혼신의 힘으로 세계수의 중추. 심장부를 베어 박살내고.
이 후, 생명을 다한 세계수는 그대로 소멸의 길로.
세계수에게 수명을 착취 당한 코토네 였지만, 소멸당한 세계수 안에서 남아있던 요정들의 '영혼'의 힘으로 다시 원 상태로 돌아오게 되는데.... 이 때.
새로운 메디오가 시작되는 일출의 시기. 딱 그만큼만 '요정의 성질'을 가졌던 코토네는 분명 투구를 벗은 카누스의 '진짜 얼굴'을 봤을 거다. ㅠㅠㅠ
이게 연출이 ㅠㅠ 대사라던가 글 한 줄 없었지만, 고개를 돌린 코토네가 카누스를 올려다 보고 무척 놀란 표정. 그리고 눈물어린 환한 미소로 쳐다보는 그 모습이.. ㅠㅠ......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카누스의 그 얼굴을. 그 때 한 번 만큼만이라도 봤을 꺼라고. 꼭 그렇게 믿고 싶다.
이거 쓰면서도 막 눈물이 나고요 ㅠㅠㅠㅠ 흑흑. ㅠㅠㅠ
그렇게 무사히 원래 세계로 돌아온 후.
'죽음을 고하는 요정'에서 이제 모두의 '선생'이 된 카누스에게 이끌려져서 새롭게 탄생한 꽃들이 가득한 메디오로 향하게 된 코토네.
그리고 그녀의 손을 잡고 한쪽 무릎을 꿇은 후, 진심을 다해서 사랑을 고백하고. 비록 종족도 수명도 다르지만 평생 그녀의 곁에서 지키면서 '부부'로서 살아 가고 싶다고 프로포즈 크리 나오심 ㅠㅠㅠㅠ
사실 여기까지 갈거라고 기대도 안했떤 만큼 코토네도 나도 감동. 파워 감동 이구요 ㅠㅠㅠㅠㅠㅠ.
평생 얼굴 볼 수 없다고 해도, 수명도, 종족도 다르고 아마도 결실을 맺거나 하는 일반적인 행복과는 거리가 멀다고 해도. 애들은 행복 할 꺼라고. 난 진심으로 그렇게 믿고 싶다. ㅠㅠㅠㅠㅠ. 사랑해 애들아. ㅠㅠ.
이그니스 루트.
베드 해피 완료.
이그니스는..... 위치상으로는 임피나(? 미네오 같은 느낌 이였는데 ㅋㅋㅋㅋ 세상에 이렇게 통수를 엄청나게 치는 시리어스파 캐러 일줄 몰랐따. 진짜 ㅋㅋㅋ 이거 적는 지금도 어이가 없음. ㅋㅋㅋㅋ 디렉터 분의 피색깔이 의심스러운 전개였어..(흐릿
처음 개인 루트 들어갈 때만 해도, 이그니스를 그저 '손님' 으로만 여기고 '여자 친구 생기면 꼭 데려와 ><)' 라는 코토네의 말에 지미니 쇼크를 받은 이그니스만 봐도 엄청 ㅋㅋㅋ 귀엽고 웃겼거든. 얘들 되게 호노보노 하게 좋아하겠구나 했었는데.. 하아....
계속 인간계, 특히 안샨테가 있는 주변에 출몰하는 소머리의 마수들. 그들의 행동에 의문점을 가지게 된 이그니스는 동생격인 인호 '도로미'를 시켜서 그 동태를 살폈지만 별달리 밝혀진 건 없고.
결국 그 자신이 베스테아로 가서 알아보기로 결정.
하지만 이 후, 누군가의 '습격'에 의해 코토네가 베스테아로 넘어가게 되고. 이 후 부터 전개가 급변한다.
내가 이 시점 부터, 자꾸 타이밍 좋게 사라졌다가 나타나는 '도로미'가 의심스럽긴 했는데 이런 바보 같으면서도 웃긴 녀석이 설마 설마 했었음. 벤니아 처럼 뭔가 수상쩍은 느낌이 나는 것도 아닌 녀석이여서 특히 더.
그런데 얘가 ㅋㅋㅋㅋ 어쩜 이렇게 썅내나는 개색히 였을 줄이야. 진짜, 이런 격한 분노. 섭캐에게 느낀 분노는 정말 오랜만이였음. 하... 썅늠 시키.
베스테아에는 고대, 수천년 전. 그 세계 전체를 아우를 정도로 강력했던 '계식랑=바나르' 라는 거대한 마수가 존재 했었음.
기본적으로 내장 기관이 존재하지 않아서 '먹는다' 라는 행위 자체가 없는 마수 중에서 유일하게 '공복'과 '식사(?'를 하는 그 마수는, 어쩌다가 베스테아로 흘러 들어온 인간들의 피의 냄새를 맡고 각성해서 마수, 인간. 피아 구분 없이 자신 이외의 모든 존재들을 다 '먹어 버리고' 점점 더 강해져만 갔고. 남은 마수들, 인간들은 죽을 각오로 겨우 그를 쓰러트리는 일에 성공 했지만, 바니르는 자손을 남겨 버림.
그 남은 자손들.. '불꽃의 늑대'들을 멸절 시키려고 해도 '피'의 냄새를 맡으면 각성의 위험이 있는지라 살려두는 대신, 그들을 변방에 몰아 넣게 되고. 그렇게 약소 부족으로 살아 남은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이그니스'. ... 그가 바로 격세 유전으로 누구보다도 '바니르'의 피를 강하게 이어 받은 최강의 마수 였던 것.
그렇기에, 다른 마수들이 필요로 하지 않는 '섭취' 행위를 즐겼던 거고, 코토네가 만들어줬던 음식을 누구보다도 좋아하고 맛있게 먹었던 그는... 동생처럼 여겼던 '도로미'의 계략에 의해 결국 바니아로 각성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리고 이 과정이 너무나도 가차 없어서 진짜....
자신이 지키고 싶었던 부족, 그가 최고의 마수가 되어서 베스테아의 톱이 되었던 이유였던 과거 또한 잔혹하기 그지 없었는데, 도로미는 우귀들을 조종해서 결국 이그니스의 각성을 땡겼고.
동료들을 지키고 싶었던 그는 결국 피 냄새를 맡고 미쳐 날뛰다가 이르를 빈사 상태까지 몰아 붙이고 그를 막기 위해서 나선 코토네의 팔을 말 그대로 '물어 뜯어서' 피와 살을 섭취해 버린다.
나 여기까지 보고 ㅋㅋㅋ 진짜 경악해서 싓치 꺼버렸음... 하.. 내가 베드 루트 타는줄 알았구요.... 세상에나...
지금까지 해왔떤 오토메 겜 중에서 공략 캐러가 여주를 이렇게까지 상처 입히고 '먹으려고' 드는건 첨 봤고요........ 때를 맞춰서 카누스, 미셸등이 도착하지 않았으면 코토네 문자 그대로 먹혔겠지.. 하;;;;
그가 바니르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해도, 안샨테에 이그니스가 오지 않는 미래 같은거 바라지 않는다고. 누구보다도 이그니스의 '강함'을 믿는다고 했던 코토네마저도 그에게 공포를 느끼게 만드는 그런 전개 너무 심하지 않냐며.
여기까지 해서 3장이 끝이 났었는데 정말 디렉터나 라이터나 이렇게까지 했어야 했냐고 원망스러운 기분이였다고.. 네 그랬다고.. 어흑 이그니스.. 코토네.. ㅠㅠㅠㅠㅠㅠㅠㅠ.
목숨은 건졌지만 이르는 빈사 상태에서 깨어나지도 못하고, 코토네 또한 '물어뜯긴' 상처는 성형 수술 같은거 하지 않는 한 크게 흉터로 남는다고.. 무엇보다도 그를 믿고 싶었던 만큼 먹힐 뻔한 '공포'로 인해 이그니스를 만나는게 두려워 졌고. 그렇게 그를 '두려움의 대상'으로 여기는 스스로 때문에 더 힘들어 하는 코토네. ㅠㅠ...
이그니스 또한 누구보다도 지키고 싶었던 코토네를 스스로가 다치게 한 건 물론 먹으려고 했고. 그 '피맛'을 본 스스로를 용서 할 수 없어서 자진까지 생각 할 정도로 몰아붙여 진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도 만족하지 못하는 도로미 쌍놈은 또다시 계략을 꾸며서 모두를 따돌리고 코토네를 이그니스에게 데려가고... 여기서 둘다 ㅠㅠㅠ 너무 슬펐구요 ㅠㅠ.. 결계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음을 고백하는데 한 쪽은 다치게 할까봐, 한 쪽은 공포를 느끼는 스스로가 싫어서. 그렇게 울어대는게 얼마나.. ㅠㅠ.......
하... 나 진짜 도로미 죽이고 싶었음. ㅠㅠ... 이 개새끼가 이그니스 도발한다고 결계 밖에서 코토네를 발로 차고 던지고 때리고 썅.. 정말 죽인다 ㅠㅍㅠ....!!!!.
종국에는 이그니스 눈 앞에서 코토네를 '먹으려' 시도까지 해버려서 결국 그녀를 지키기 위해 각성한 이그니스는.... 계식랑 '바니르'가 되어 버림.
이 후 부터 또 전개가요.... 이 귀신같은 디렉터.. ㅠㅠ....
모두가 모여서 어떻게 해서든 바니르가 된 이그니스를 막으려 들지만 역부족이였는데. 지금까지 그가 서툴게 지켜왔던 약소 부족의 모두.. 토끼족, 여우족 등의 '전투능력이 없는 마수'들이 이그니스를 막기 위해, 그의 정신을 되돌리기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서 나서는데. 나 여기서 좀 많이 찡했음 ^_ㅠ.
공통 루트에서 그를 부모의 적으로 오해하고 심한 말을 퍼붓던 그 토끼족 소녀가, 츤츤 거리면서도 이그니스를 도우려고 온 것도. 아직도 무서워서 어떻게 하지도 못했던 코토네를 야단치고 용기를 북돋아 준 것도 너무 좋았어요. 무슨 말이 필요하겠냐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의 마지막에, 바니르가 되었지만 코토네를 다치고 싶지 않은 이그니스가 남아 있기에... 결국 그녀의 말에 정신을 되찾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는데. 전개가 너무 네.. 흡.. ㅠㅠ.....
이그니스의 진짜 본능, 그가 정말로 바랬던 건 '식욕' 같은 의미로서 코토네를 원하는게 아닌 한 사람의(? 남자로서. 좋아하는 여자인 코토네의 곁에서 언제까지고 함께 있고 싶다는. 그런 소박하고도 간단한 소망 이였던 거.
그 마음이 '바니르의 식욕과 폭주 본능'을 누르고 돌아올 수 있게끔 해줘서.. 용기를 낸 코토네도, 그 용기를 북돋아준 다른 주변 인물들도. 무엇보다도 돌아와준 이그니스에게도 그저 다 고맙고 좋았다.
글 쓰는데 또 그 때 감정이 되살아나서 찡하고 그래.. 흐엉 .. ㅠㅠ....
엔딩 후 에필로그.
아이러니 하게도 바니르가 되어서 날뛴(? 덕분에 약소부족 들이 용감하게 나선 모습을 보고 마수들의 억압이나 습격 등도 사라지게 되었다고. 이그니스 본인은 톱의 자리에 오르면서 까지 이루고 싶었던 베스테아 세계의 룰을 본인이(? 설쳐서 이뤄지기 시작했다는 점에 기분이 애매모호 한 모양이지만 좋은게 좋은거라고. ㅋㅋㅋㅋㅋ.
이그니스 또한 자신이 날뛰어서 생겼던 문제들... 여러가지로 지었던 죄의 속죄 등을 겸해서 아예 거주지를 베스테아에서 인간계로 옮기고, 그대로 안샨테의 임시 아르바이트생(?이 되어서 코토네의 곁에 평생 남아 있겠다고. 이게 벌인지 상인지 모르겠지만... 마아... 여기에 오기 까지 둘다 너무 심하게 구르고 고통 받았는데 좀 행복해 지는게 어때서 ㅠㅠ?. 내가 응원한다 애들아.
귀엽디 귀여운 우리 코로로가 부모를 다시 만나서 베스테아에서 살게 되어 자주 못 보는건 슬프지만... 게이트 근처의 바다로 거주지를 옮겼다고 하니 코토네들이 보고 싶을때 언제든지 보러갈 수 있다는건 다행인 듯.
내가 ㅋㅋㅋㅋ카누스 루트에선 까짓꺼 얼굴 없음 어때, 키스 못해도 어때! 를 외치긴 했지만... 이그니스 엔딩씬이 이렇게 열정적이고 보기 좋은 키스씬으로, 정말 뜨거운 사랑고백 등으로 마무리를 지으면.. 부럽...지 말입니다.. ㅎ..... (씁쓸...
아니 얘네 둘도 좋으니까 좋긴 한데.. 그래도... ^_ㅠ.....
이렇게 2명째를 끝내고 나니 대체 최애를 누구로 정해야 할지 모르겠는 그런 기분이 든다.... 카누스가 좋아. 좋은데. 이그니스도.. 정확히는 이그코토가 좋아... 꺼흡....
후... 매 루트 끝날 때 마다 내 진을 다 빼는 겜은 또 ... 진짜.. 하아......
내가 이 겜 시작한지 일주일 좀 넘었는데 한시도 쉬지 않고 연달아서 해서 그래... 재밌는데.. 지침 ^_ㅠ...
여튼 카오루.
인외 공략캐러 중에서 유일하게 인간인 캐러... 였는데 ㅋㅋㅋㅋ 진짜 죠디 이 미친 ㅋㅋㅋ
이쯤 되면 고의지 싶다. 한 번이라도 코토네가 같은 수명, 같은 처지, 같이 '대등한 입장'에서 사랑을 하고 엔딩을 맺게 놔두지 않겠다는 그런 의지가 보여...
세상에 ㅋㅋㅋㅋㅋㅋ 카오루가 '인외'가 되는 엔딩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3장 초반까지는 누구보다도 달달하고 나이 차이가 좀 걸리긴 해도 서로 좋은 관계를 맺어가는 '연인 미만'의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호노보노 하고 내가 연애 겜을 하고 있구나 ~ 싶었었는데 ㅋㅋㅋㅋ
급작스럽게 카오루가 인외가 되었지 말입니다...
그리고 그 흑막...은 내 예상대로. 정말 바라지 않았지만 '미카도 아키라' 였음. 매 세계관에 중요한 섭캐로 나오는 애들이 꼭 흑막이야.. 이젠 누구도 믿지 않겠어 ㅠ_ㅠ..
근데 얘는 도로미 같은 개쌍늠이 아니라... 미카도 때문에 울 정도로 또 가슴 아프고 절절한 캐러여서 미워 할 수도 없어요... 어흑 ㅠㅠㅠㅠㅠ
이 모든건, 7년 전.
미카도의 연인이자, GPM 개발부 동료. 그리고 카오루의 15세 어린 여동생인 '린도우 시즈쿠'로 시작된다.
연구원이였던 그녀는 성과를 내기 위해 안달한 나머지 실험 과정에 큰 실수를 해서 그녀 자신이 의사가 통하지 않고 사람을 습격하는 제 2종류 인외가 되어 버리고.
부모 처럼 그녀를 돌봐왔던 카오루는, 그녀와의 전투 끝에 사살하기 직전까지 몰아 붙이는건 성공 했지만, 그런 그의 앞을 가로 막은건 시즈쿠의 연인이자 카오루의 친구 였던 미카도.
시즈쿠의 목숨만은 살려 달라고, 그녀를 진정 시켜서 언젠가 인간으로 되돌려 보이겠다고 애원하는 미카도 앞에 카오루는 결국 여동생을 죽이지 못한다.
그리고 시즈쿠는 미카도에 의해 인형...인줄 알았던 '쿠짱'으로 언제나 미카도 옆에 있었 던 것.
그렇다고 죽은건 아니고 정기적으로 미카도가 자신의 팔에 상처를 내서 그 '피'를 먹이면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
코토네는 우연히 그 장면을 보고 카오루에게서 과거의 사건을 들은 후, 그가 왜 자신에게 '인외와 인간'의 차이를 계속 설명하고 걱정하고. 함께 있어도 결코 행복할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을 주입 시키려고 했는지 이해하게 된다.
안샨테의 모두가 소중한 만큼 그 말을 다 받아들일 순 없지만, 상처받은 카오루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그가 상냥하지만 누구보다도 고독한 만큼 자신이 그의 곁에서 지탱하고 싶다고 여기는 그녀.
이렇게 연애 진도가 팍팍 나가고 있었는데 말이죠... 하아.. ㅠㅠ...
3장 들어와서 얼마 되지도 않고, GPM에서 문제가 발생해서 현장에 간 카오루는..... 주변 사람들을 습격하던 인외. '시즈쿠'의 공격에 의해 '저주'에 걸리게 되고.
안샨테의 누구도 풀 수 없는 저주는, 사실상 카오루의 목숨 기한을 2틀 남겨둔 상황까지 몰고간 상태.
그를 살리지 못해 눈물짓는 코토네에게 사건의 원흉에 가까운 대상인 '미카도'가 접근해서 사람을 인외로 바꾸게 만드는 약 '메타프라지아'를 넘겨 주고........ 코토네는 카오루가 결코 원치 않은걸 알면서도. 자신은 그를 잃을 수 없다는 생각에 원망 받을 각오로 그 약을 먹이고 카오루를 '인외'로 만들어 버린다..
... 사실 ㅋㅋㅋ 이런 전개로 갈줄 누가 알았겠냐며 ㅋㅋㅋㅋ 나 진짜 .. 후..... 이쯤되면 죠디 원망해도 되지 않아요?...
일 때문에 항상 지켜봐왔고, 본인 또한 여동생과 친구의 사건으로 인해 누구보다도 '인외'의 존재에 대한 거리감과 벽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인외로 만들어 버렸어.......
본인이 그렇게도 코토네에게 '인외'의 존재에 너무 가까이 하지 말라고. 상처 받지 말라고 외치고 다녔고. 그래서 '인간 끼리' 서로 좋은 관계를 맺고자 했던 시점이였는데. 그런 카오루를 인외로 만들어 버렸..
심지어 그 모습이 직시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무서운 몸의 절반은 인간, (오른쪽), 다른 절반은... 움직이는 물질?이 일렁거리는 무서운 오니 형태의 인외. (왼쪽). 양 손 또한 오니의 날카로운 그 것.
정신을 차린 카오루는 안샨테의 모두에게 이야기를 듣고, 결코 코토네를 원망하지 않고 고맙다고는 말했지만...... 사실 그건 코토네를 상처 입히고 싶지 않은 마음에서 오는 어른스러움 이였고.
카누스 앞에서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놓는 카오루는 정말이지.. ㅠㅠ... '인외 같은건 되고 싶지 않았어..!!!' . 이 겜 하면서 카오루가 이렇게 절규 하는거 첨 들었어요 네...
그리고 우연찮게도 문 밖에서 그 절규를 들은 코토네가 오열도 하지 못하고 눈물만 흘리면서 자신의 잘못을 통감하는 이 씬 ㅠㅠㅠㅠㅠ 진짜 귀신같은 디렉터 용서몬태 ㅠㅠㅠㅠㅠㅠㅠ
그럼에도 코토네는 카오루를 포기할 생각이 없고. 그가 스스로 인외가 되었다고 코토네와의 거리를 두려고 하는 것도 용납하지 않았음.
당신을 인외로 만든 내가 이런말 할 자격이 없는거 알지만, 그래도 나는 어떤 모습이든 간에 린도우상을 좋아한다고. '안샨테의 마스터'인 나에게 '보통'이란 이런 거라면서 당당하게 말하고 자신이 먼저 카오루에게 키스하는 코토네 ㅠㅠㅠㅠㅠ 우리 당찬 ㅠㅠㅠ 아가씨 ㅠㅠㅠㅠ 진짜 최고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 그녀의 진심을 받아 들이고 맺어.....지기 전에 일을 마무리 해야해서^_ㅠ..
그리고 여기서 부터는 또 미카도, 시즈쿠 때문에 울게 되지 말입니다...
사실 시즈쿠가 성과를 서둘러서 사고를 터트린게 아니라, 그녀는 GPM의 제2 개발부에서 인권을 무시하고 벌어지는 인체,인외 실험에 대한 자료를 몰래 빼돌려서 고발을 하려다가 걸리게 되고. 누구도 모르게 인외 실험 대상자로서 '처벌'을 받아서 이렇게 되었던 것.
제2 개발부로 승진하게 된 미카도가 비밀 파일을 통해 자신의 연인에게 벌어진 이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분노와 증오를 참지 못해 GPM이란 부서, 인간에 대한 환멸을 느끼게 되고.
결국 그대로 시즈쿠를 '풀어주게 되면서' 그녀가 많은 양분, 피. GPM을 통채로 삼켜서 그 안의 인간들을 양분으로 삼아 점점 더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된다고. 그렇게 믿고 이 모든 사건을 벌이게 된 것임.
실제로 말도 할 수 없던 시즈쿠는 점점 의지?.. 같은걸 가지게 되고 원초적이나마 미카도를 지키기 위해서 카오루와 맞서는 모습을 보여줘서... 흡.. ㅠㅠ....
그런 두 사람의 절망을 알지만 그들을 결코 내버려 둘 수 없던 카오루는 결전에서 승리.
소중한 사람인 코토네를 지키기 위해. 이번에야 말로 시즈쿠를 죽이려 들지만... 결과적으로 시즈쿠와 미카도는 사이좋게 숨을 거두게 된다.
죽기 전에 미카도가 하는 말이 너무 가슴 아파서 ㅠㅠㅠ 내내 울면서 봤는데 여기서도 또 울고요...
인외로 변한 시즈쿠를 원래대로 되돌리려고 애를 썼던건 모두 다 내 '에고' 였을 뿐이라고. 함께 행복해지는 길이 '인간 끼리' 일 꺼라고 혼자서 단정 지었을 뿐이라고. 시즈쿠와 같이 있고 싶었다면 '인간'임을 포기하고 같이 '인외'가 되는 방법도 있었는데 그걸 택하지 않았던 스스로에 대한 회환을 내뱉으면서, 죽기 직전에 메타프라지아를 삼키지만... 그렇다고 그가 인외로 변하진 않은 상태에서 시즈쿠와 같이 숨을 거둔다.
근데 마지막에 시즈쿠가, 인외의 그 이상한 목소리가 아닌 '인간' 의 목소리로 '항상.. 같이..' 라고 중얼 거리는 그거... 사람 너무 울리려고 그런거라고 엉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분명 카오루 코토네 루트를 하고 있었는데, 너무나도 절절한 미카도, 시즈쿠의 사랑에 엄청 울고 말았구요...
세상에 이런 순애보가 어딨을까. 어떤 모습이라도 사랑한다고. 7년이란 기간동안 포기 하지 않고 그녀를 인간으로 되돌리려고 했고. 그 과정에 스스로의 육체에 인체 실험을 해서 29세라는 나이와 걸맞지 않는 초딩같은 육체를 가지게 될 정도로 몸을 망가트리는 것도 주저하지 않았고.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함께 하고자 해서 같이 숨을 거두는 그런 사랑 ㅠㅠ....
처음 등장할때 눈새 뵨태 과학자라고 생각했던거 너무 미안할 정도로 그런 인상깊은 캐릭터 였다... 하...
그렇게 소중한 두 사람을 떠나 보낸 후, 카오루는 그대로 GPM에 휴직계를 내고 안샨테에 임시로 머무르면서 일을 돕고 있는 중.
'인간'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포기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계속 찾아볼 예정이고.... 그리고 계속 코토네의 곁에 있을 생각이라는거 하나만으로도 일단.. 안심해야 겠지만.
이 상태가 이 두 사람에게 결코 베스트인게 아닌거 아니까, 팬디는 꼭 나와줘야 하지 않겠니...?.
심지어 얘 반헬싱(성우 같음) 본편 이랑 같은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도 카르디아의 독을 해결 못해서 유일하게 키스씬도 못한 애가 걔 였다고 ㅋㅋㅋㅋㅋ
그나마 안샨테 에선 키스씬이 자주 나온 애가 카오루여서 좀 나은... 아냐.. 결과적으로 나은것도 아냐.. ^_ㅠ...
카오루가 포기 하지 않는 한, 인간으로 돌아올 방법이 있을꺼라고 믿고 싶긴 한데.. GPM 희대의 천재였던 미카도도 찾지 못한 그 '방법' 이라는게 과연 존재하긴 할까?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떨어지진 않는다.. 후.. ㅠㅠ...
팬디... 팬디 내줘요... 크허업.. ㅇ>-<
참, 베드 종류는 제일 많았는데 별 거 없었다고 ㅇㅇ.
후반부의 긴박함이 이그니스 뻘(? 이여서 그런가 하나만 잘못 택해도 바로 베드 엔딩으로 이어지는 식이더라... 아니 게임 오버?.
진짜 베드 엔딩은, 여동생과 친구를 보낸 후 스스로의 죄책감에 버티지 못하고 세상을 떠돌면서 인간으로 돌아올 방법을 찾아 다니는 카오루. 그리고 그런 그를 3년째 기다리고 있는 코토네로.. 현실적이고도 좀 씁쓸한 느낌.
뭐 역시 해피가 최고지. 해피가 해피 가튼 느낌이 아니더라도...(파스슷
이르 루트.
클리어.
분량이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많아서... 2장 3장이 끝나지 않아서 고통스럽게 울부짖었었다(?
ㅋㅋㅋㅋ 음.. 뭐랄까, 되게 애니화 됬음 좋겠다 싶었고 충분히 재밌었는데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그것에 못 미친 느낌?
거기다가 이르가 좋긴 햇는데 확실히 내가 최애로 삼을법한 캐러는 아니였다는게.. 문자 그대로 '아기새' 였음. 보호해 주고 싶은 아기새?
물론 후반부 되니 제대로 강하게 나서고 할 거 다 알아서 하긴 했지만 그전까지의 아기새 이미지가 너무 오래? 끌어가서..
거기다가 과거도 짠하고, 감정없는 '인형' 인 시절도 꽤 길었고.
아 급 적기 귀찮은데.... ㅎ...
천계 '카에름'.
'신' 이라고 불리우는 자립형 인공지능이 '인간의 육체'와 예전, 천계를 지배했던 영적 능력들의 혼을 결합시켜서 '상위 호환'으로 만들어 낸 것이 '천사'들.
각 천사들과 신은 정신적으로 연결 되어 있고, 그 신의 '수족'으로서 일하고 때가 되면 다시 '정령구'안에 흡수 되었다가 시간이 지나서 다시 '생산' 되는 식.
내가 트텨에다가 천사들은 안드로이드가 아닐까 라는 식으로 썼었었는데 뭐 비슷하긴 하겠다.
아 그러고보니 대략 1만여년 쯤 카에름에 '인간들'이 고등 기술을 가지고 흘러 들어왔다고 하던데, 위의 자주적 인공지능 '신'의 존재도 그렇고 이런 고등 기술을 지닌 고대 인류들도 그렇고 무지하게 유구티어 생각나지 않냐며?. 유구티어 디렉터랑 같다더니 사스가..( ._.)
여튼 그런 '정천사'들과 신이 특별하게 개별적으로 만든 존재들이 '사도'.
이르는 그 중, 최초의 천사, 천상계의 유일한 병기. 신의 반신. 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유일무이한 강함을 자랑하는 '단죄의 사도'로 태어남. 하지만 최소한의 의사 표현이나 자주적 능력을 지닌 다른 천사들과 달리 이르 만큼은 그 어떤 감정도 없이, 신과 '신탁의 사도'인 '소리투스'의 명령에만 움직이는 '인형'에 불과 했었다고.
그렇게 수천년 동안 그들의 명령 대로 '감정을 알게 되어 신과의 연계가 끊기고 타천사가 된 자들'을 처단하고 살았던 이르.
그러던 때에 '추억의 사도'였다가 감정을 알게 되어 '타천사'가 된 남녀 한 쌍을 처단할 임무를 받게 된 이르 였지만, 그들의 능력에 의해 3일간 신과의 연계가 끊어지게 되고.
명령을 더이상 '수행' 할 수 없어 얌전해진 이르는, '사랑' 이라는 감정을 알게된 따뜻한 그들의 환대와 우정을 받으면서 점점 변화하게 된다.
그러다 결국 그를 찾아낸 소리투스의 '명령'에도 불복종 하려던 이르였지만, 결국 강제적으로 소리투스의 명령대로 추억의 사도들을 죽이게 되고. 이 후 '감정'으로 인해 변화된 이르는 도망. 어쩌다가 찾은 게이트를 통해 안샨테로 흘러 들어오게 된 것.
사실 '이르' 라는 인물을 지탱하던 성격, 말투, 행동 그 모든것은 처음 안샨테를 찾아왔던 ... 말 그대로 감정의 끄트머리를 겨우 잡고 있었던 인형이였던 그에게 미셸이 가져다준 '오토메겜'을 통해서 '만들어진 캐릭터'였던 것.
그가 최초로 플레이 했고 코토네에게도 권했던 그 오토메 겜에서 나왔던 '살짝 미스테리어스 하고 손이 많이 가지만 보호해 주고 싶은 이르' 라는 인물을 말 그대로 '복사' 했었던게 지금의 이르.
루트 중반부, 이르의 부탁으로.. 그리고 소리투스의 계략으로 그 오토메겜을 플레이 하다가 자신의 눈 앞에 있는 이르가 게임상의 캐릭터 그 자체인 것을 알고 그에 대한 혼란, 배신감 등으로 이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부분이 나왔었는데.. 코토네도 이해되고, 이르의 과거를 알게 되면서 이르가 더 맘 아파지고 그런 전개였다고.. 끄흡 ㅠㅠㅠ 소리투스 나쁜새끼 ㅠㅠ
그렇게 만들어진 인격이였다고 해도, 코토네 곁에 있으면서 그녀에게 의지가 되고 싶었던 마음, 그녀를 돕고 싶었던 마음. 그 모든것은 '이르' 본인의 감정 이였지만... 소리투스의 계략에 의해 폭주하고 상처 받은 이르는 그 감정 자체를 포기 할 것을 선언하고.
타천사가 되었어도 신과의 연계가 끊어지지 않았던 터라, 신은 이르의 존재를 캐치하고 그의 '부탁'을 들어서 그를 '포맷' 시킨다.
이 후 부터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 코토네가 모두를 데리고 천계 카에름으로 돌아가서 인형이 된 이르. 신의 사도, 단죄의 천사로 돌아간 이르의 감정을 깨우치게 하기 위한 전개가 이어지는 식.
진짜 스토리가 너무 방대해서 여기 다 적기도 힘들어.. ㅎ....
모두의 도움, 타천사 장인 '에피로기(오키츠상 이제서야 나옴)'의 원조 등으로 겨우 이르를 '되돌리게 하는데 성공 했는데...음.. 아니 되돌리게 한다기 보다는 이르 자신의.. 천사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봉인되어 있던 감정'을 완전히 깨우치고 오로지 그 자신만의 인격을 되살렸다고 해야 하겠다 ㅇㅇ.
그렇게 정신을 차린 이르와 모두는 그대로 신의 '구원 계획' ...이라는 핑계를 빙자로 인간계의 인간들.. '천사의 재료'가 되는 인간들을 수집하려는 계략을 막기로 함.
근데 그 방법이.. ^_ㅠ.....
1만년 전, 천계를 다스리는 인공지능 '신'을 만들 때 유일하게 그 계획에 반대하고 '신'의 위험성을 감지한 어떤 인간 과학자는, 몰래 신의 내부 안에 '자폭기능 프로그램'을 설치.
하지만 그 사실을 몰랐던 신은 '최초의 천사'인 이르를 만들때 자신의 내부 기능을 뽑아서 '반신'이나 다름 없이 만들었는데, 그 때 그 '자폭 기능.. '단죄 프로그램'이 이르에게 넘어간 것.
그래서 신에게 대항할 수 없는 천사들 중에서 유일하게 이르만 신을 막아 서는게 가능하다고.
하지만 그 방법으로는 이르가 신과 일체화. 신과 동기화 되어서 그를 자폭 시켜야 하는 거고.... 결과적으로 이르 안에서 겨우 깨어날 수 있었던 '감정'을 지닌 혼 그 자체를 소멸 시키는 방법이라고.. ^_ㅠ...
베드 엔딩은 그 방법을 택한 이르가 모든 혼이 소멸되어 움직이지 못하는 '인형' 상태가 되고.
그대로 사라진 신을 대신해 천사들이 믿고 지탱할 수 있는 '새로운 신'으로 추앙 받는다고.. 물론 들어주고 뭐고 자시고도 없지만 그저 형상화 된 신으로서 남게 된다. 이르 자신이 원한 거였지만... 이게 너무 불쌍하고 참혹해서^_ㅠ...
그 모습을 먼 발치에서 보던 코토네가 소리투스에게 '내가 나중에 죽기 일보 직전때, 그때 이르 곁에 데려다줘. 그 땐 눈이 나빠져서 이르를 보더라도..지금의 무표정한 이르가 아닌, 마지막에 나를 향해 사랑한다고 말하던 그의 미소를 떠올릴 수 있을 테니까' 라고 ㅠㅠㅠ 이 대사가 묘하게 기억에 남더라.. 하.. ㅠㅠ..
해피는.... 가는 과정까지는 똑같음.
신과 동일화 되는 과정을 그대로 거치고.. 슬퍼하는 코토네를 위로하면서도 자신이 잘 웃고 있냐고, 당신이 예쁘다고 말한 그 미소를 유지하고 있냐고 묻고. 감정을 준 그녀를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그대로 혼이 소멸...
신이 소멸된 카에름은, 그의 소멸로 인해 봉인 되었던 '감정'이 살아나서 혼란스러워 하는 정천사, 그리고 타천사들을 소리투스. 에피로기 둘이서 잘 다스리면서 지탱하고 있다고.
그리고 만에 하나. 혼의 아주 작은 조각 하나라도 남아 있을 가능성을 생각해서, 이르의 육체를 카에름에서 보관.
1년이 지난 후 코토네는 그를 추억하면서 안샨테에서 보내고 있을 때..... 정말 기적적으로 눈을 뜬 이르가 찾아온다.
물론 혼이 소멸되면서 기억이고 뭐고 없는 상태였지만 누군가를 '만나고 싶다' 라는 열망으로 코토네를 찾아왔다고 ㅠㅠㅠㅠㅠ. 그런 그를 끌어 안고 좋아한다고 살아한다고 고백의 대답을 들려주는 코토네를 보면서, 이르 또한 기억을 되살린 듯.... 했다.
여기서 딱 끝나서 확실한건 모르겠지만 분명 그럴듯 ㅠㅠ
다른 애들에 비해서 후일담 같은 후일담이 없어서 부랴부랴 스텔라 소책자를 읽었는데 거기서도 뭔가 기억을 찾은? 느낌이 강했어. ㅇㅇ..
예전 처럼 딱 아기새 그대로 '코토네 코토네~' 하고 뒤를 졸졸 쫒아다녀서 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웠다 ㅇㅇ
하... 내가 이 방대한 이야기를 대체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따.. ㅎ.... 진짜 개인 루트에 이 모든 내용을 다 우겨넣은 디렉터 한테 존경을 표하고 싶으면서도 동시에 쌍욕을 하고 싶다고. ^_ㅠ..
환주 카페 안샨테의 테마인 '인외와 인간의 사랑' 이것 자체를 정말 ㅋㅋ 그 누구 루트에서도 어김없이 그대로 다 실행해 버렸음.
그래서 원망스럽고 짜증나고 슬픈데 근데 ... 또 감동 받은것도 사실이여서 너무 짜증나고 슬프고 아 말로 다 설명 못하겠따 ^_ㅠ..
마왕 미셸.
마계 아스모데우스의 마왕..... 이라는 그의 자칭 설명과는 달리 그는 마왕이 아니였다.
사실 어느정도 감이 잡힐락 말락 하면서 시작했었던 부분이라 놀랍진 않았음.
루트 들어가자 마자 나온 마계의 진짜 마왕이 등장하고 (성우가 어디서 들어본 사람인데?! 했더니 타카하시 히데노리라서 빵 ㅋㅋㅋㅋ).
그가 코토네에게 첫 눈에 반한 것을 계기로 그녀를 납치.....에 시도 하면서 모든 문제가 본격적으로 터진다.
그녀를 구하기 위해 안샨테의 동료들과 미셸이 마계의 마왕성 안에 침입 하는것 까진 성공 했지만, 그 곳에서 미셸이 진짜 마왕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고.
둘의 대결 중, 미셸은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야 하는 '기간'을 지키지 못했... 다기 보다는 중간에 난입한 그를 닮은 청년. (와탈)... 균열과 같이 나타나는 잿빛 세계를 등에 진 청년의 계략에 의해 '원래 모습' 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그 모습은 .. 지금까지 봐온 그 어떤 인외 중에서도 가장 울퉁불퉁? 흉하달까?.. 무섭기는 카오루의 인외가 더 무섭긴 한데, 미셸의 그것은 뭐라 형용하기 힘든 그런 느낌이였다. 얼굴, 눈코입 무엇 하나 제대로 있는게 불분명한 그런 모습.
거기다가 그는 자신이 닿기만 해도. 그리고 자신에게 닿기만 해도 모든것이 '재'로 변하게 만드는 그야말로 막강한.. 본인 스스로도 제어 할 수 없는 힘을 지녔고.
코토네에게 잠시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서 원래 모습... '가짜 마왕 미셸 알렉스'의 모습을 '구축하기 위해서' 라고 말하며 이별을 고하고 사라짐.
인간계로 돌아온 코토네는 모두에게 미셸의 진짜 모습과 과정을 설명하면서도, 소중한 고객이자 소중한 사람인 미셸을 계속 기다리게 되는데.... 본격적인 일은 이제부터 시작.
계속, 모놀로그든 누구 시점이든 간에 꾸준히 코토네를 '원하던' 와탈 청년은< 결국 코토네를 납치하는데 성공하는데..
이게 마지막, 정말 마지막에 열리는 히든 루트라서 그런가, 미셸과 코토네 말고도 각 캐릭터들의 본래 가지고 있던 문제, 그 세계의 문제들도 같이 다뤄지더라.
와탈 청년이 코토네에게 집착하면서 자꾸 '균열'을 만들어서 접근 할수록 인간계, 요정계, 마수계, 천계 등등에 같은 균열이 발생하는 등. '세계 전체'를 흔드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안샨테 동료들은 각자의 세계로 향해야만 했고.
무엇보다도 이 틈을 타서 이르를 '회수'하러 온 소리투스의 계략에 의해 이르 또한 납치당한 상황에서 와탈 청년에게 붙잡혀서 '멸망한 세계'로 오게 된 코토네...
처음에는 '미셸'의 얼굴과 목소리 행동등을 그대로 '복사'해서 코토네를 속이려 들던 와탈 청년 이였지만, 오로지 코토네에게만 집중하고 두 사람의 의 소중한 '안샨테'의 존재를 거들떠 보지도 않는 그의 태도에 위화감을 느낀 코토네는 그가 미셸이 아닌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곧 그녀를 구출하러 나타난... 와탈 청년에게 '힘'의 대부분을 빼앗겨서 이형의 모습에서 '가짜 마왕 미셸 알렉스'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어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와탈 청년에게서 도망쳐서 인간계로 돌아갈수 있는 '게이트'로 향하게 되는데.
거기서 미셸의 진짜 과거를 듣게 된다.
대략 수만년 전의 인간계. '창세기'. '황금 도시'.
지금의 인류가 아닌 고대 인류는 그야말로 눈부신 기술 발전을 바탕으로 황금의 시대를 살고 있었고.
그러던 때에 '이세계'의 존재를 알게 된 인류는 그 이세계에 큰 관심을 가지고 그 곳을 향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결성.
각 이세계로 향하는 '방주'를 만들게 된다. 그리고 그 방주에 올라탈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인간 중 한 명이 미셸.
막 성인이 된 그는, 각 이세계로 향하는 방주들 중 하나에 올라 탔지만.....
요정계로 가서 씨앗을 뿌리 내리게 했었던 방주.
마수계로 가서 살아 남았던 방주.
천계로 가서 그 곳에서 또다른 문명을 만들려고 했던 방주 (여기서 이르 루트의 '신'의 세계관과 연결됨.)...
등등, 살아 갈 수 있는 곳으로 향했던 것이 아닌, 미셸이 탄 방주는 모든것이 재로 가득차 있고, 격렬한 고통 속에서 몸부림 치다가 24시간 이상 살 수 없는 '멸망한 세계'에 도착해 버린 것.
수많은 사람들이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서 고통속에 죽어가던 때에, 오로지 미셸 한 사람만. 끝이 없는 고통 속에서도 죽지 않고 조금씩 육체를 변화 시켜 '적응' 하면서 살아 남게 되었다고.... 그 과정이 수십 수백 수천년의 시간이 걸렸었다고.
오로지 재 밖에 존재하지 않는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 남은 미셸은,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열망에 그 세계를 걸어 다니면서 탈출구, '게이트'를 찾으려 했지만.... 그렇게 또 수없는 시간을 흘려 보내면서 절망에 처한다.
죽으려고 해도 그의 이형으로 변화된 육체는 자동적으로 주변의 마력과 재등을 흡수해서 원래 상태로 돌아갈 뿐.
그 억겁의 시간 동안, 가끔씩 열리던 '홀'을 통해서 각 이세계의 주민들이 오긴 했지만 천사, 마수, 마족, 인간, 요정. 그 누구도 멸망된 세계의 독기에 버티지 못하고 끔찍한 고통속에 죽어만 갈 뿐.
그렇게 모든것을 포기하려던 미셸 앞에, 정말 우연찮게. 갑자기 열리게 된 '균열'.
그 균열 속에서 미셸은 4,5살의 어린 '코토네'를 만나게 되고... 그의 이형에 모습에 두려워 하지 않은 아기 코토네는 그 자리에 없는 소안을 대신해 서투르게나마 '커피'를 타서 '손님(미셸)'에게 건내 주게 되고.
수만년 만에 만난 따뜻함, 자신을 두려워 하지 않는 맑고 투명하고. 상냥한 아이의 말에. 절망했던 미셸은 언젠가 다시 그 '소녀'를 만나서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해서라도 버티겠다고. 그렇게 결심하게 된다.
여기까지 보다보면 그 고통과 외로움 속에서도 자신을 놓지 않고 버텨온 미셸의 강인한 정신력은 물론, 이르 때도 그렇지만 어린 코토네가 구원했던 또 하나의 사람이 여기 있었구나... 하고 감동해서 나 좀 울었구요 ^_ㅠ...
내가 다 적지 못했다 뿐이지, 미셸의 모놀로그로 보여지는 과거가 얼마나 막 와닿는지 흐.. ㅠㅠ.. 진짜 해봐야 아는 그런 종류임.
그렇게 과거를 읊는 동안, 한낱 인간인 코토네는 세계의 독기에 버티지 못하고 죽기 일보 직전의 상태까지 갔고, 대부분의 힘을 다 빼앗긴 미셸 또한 코토네를 지키고자 겨우 버티고 있는 상황.
그렇게 게이트 앞에 까지 왔지만, 태연하게 나타나는 와탈 청년... 자신을 '노아' 라고 부른 그 청년은 미셸의 눈 앞에서 코토네를 빼앗아 가고.
미셸에게 '지금까지 있어준 선물' 이라는 말로 그에게 '인간의 육체'를 되돌려 주면서 게이트 바깥으로 쫒아내 버린다.
그렇게 5장이 시작되고요 ㅋㅋㅋㅋ 저는 이렇게 말도 안되게(? 인간이 된 미셸을 보면서 뻥이 졌구요... 미셸 본인이 경악한 건 물론이지만 나도 마찬가지라고.. 세상에..
근데 소리투스랑 다른 미남이 또 여기 있네?.... 하.... 존나 잘생겼음 미셸 인간버젼. 그 이상한 헤어 스타일도 사라지고 정말 순수하게 그 어떤 능력도 없는 '인간'으로 다시 돌아온 미셸.
코토네를 구하러 가고 싶어도, 보통 인간.. 그것도 카오루 하나 이기지도 못하는(이쪽이 인간쪽 스펙 갑이긴 해도) 미력한 인간인 상태에서는 계획이 필요했고.
그렇게 GPM에게서 인외 내성약을 받고 아무런 능력이 없더라도 좋아하는 여자를 구하기 위해 다시 게이트를 넘어선 미셸.
같은 시기, 코토네는 노아에 의해 점점 '인간'이 아니게 되어 가면서 노아.... '멸망된 세계' 그 자체인 그와 동화되기 시작한다.
세상에 스케일이 커지는 것도 어느 정도 급이지 ㅋㅋㅋㅋ 이 '노아' 청년이 인간이 아닌 '세계 그 자체' 였대.. 하.....
그가 읊어주는 과거에 의하면 그 또한 원래는 인간. 그것도 미셸이 살았던 창세기 시절.. 미셸이 방주에 타기 몇 십년 전에 같은 고향에 살았던 인간 이였다고 한다.
아무런 특출난 능력이 없던 그가, 이세계가 막 발견 되어서 프로젝트가 시작되던 때에 추천에 의해 그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되고.
그렇게 시키는 일만 열심히 하던 그는, 인류가 처음으로 만들어낸 인공적인 '홀'.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그 홀을 '구경'하기 위해 가까이 선 그는 연구자들에 의해 '밀림 당해서' 홀에 떨어지게 된다.
인간적인 도리를 벗어난 연구자들은, 처음부터 노아를 동료가 아닌 실험체. '홀 안에서 인체가 버틸수 있는가'에 대한 연구를 위한 실험체로 쓰였던 것.
그렇게 홀 안에 떨어진 노아는... 어떤 이세계로 간 것이 아닌 말 그대로 '무'에 떨어지게 되고.
그는 그 곳에서 죽지도 않으면서 점점 육체가 팽창 되어가고.. 인간이 아니게 되어가고... 시간이 흐르면서 그렇게 변화된 그. 그의 육체는 끝없는 팽창 끝에 곧 '재 뿐인 멸망의 세계'가 되어 버린다.
그렇게 되었음에도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 했던 노아는 '세계'가 되어버린 손을 뻗어서 인간들이 살던 창세기 시절의 인간계에 자꾸 '접촉' 하게 되고. 그렇게 생겨난 균열 때문에 인간계는 멸망 직전이 되면서 사람들이 '방주'를 타고 각각의 이세계로 탈출하게 만드는 '노아의 대재난'이 발생 했었던 거라고.
와 교묘하게 ㅋㅋㅋ 노아의 대방주 생각하게 된 과거 기독교인 여기 있습니다.. 노아, 노틸러스. 코드리아의 그것도 떠올랐고요 ㅇㅇ.
탈출한 방주들 중 하나... '미셸'이 타고 있던 방주가 도착했던 재 뿐인 이세계는 사실 '노아의 육체' 였었던 것.
예외없이 모두 다 죽어나가던 때에 홀로 살아 남은 고향의 사람. '미셸'.
끝없이 고독에 시달리던 노아는 계속 그에게 말을 걸고 접촉하고 싶어 했지만 미셸은 이미 '세계'가 된 노아를 인지할 수 없이 혼자라고 생각하게 되고..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수만년을 같이 버티게 된 것.
이야기 내내 '왜 미셸만. 같이 외로웠고 힘들었는데. 왜 그만 구원 받는거지? 불공평해' 라던 모놀로그가 수도 없이 나왔는데, 이게 그 진상 이였다.
노아 입장에서 미셸은 자신과 같이 고독했던 유일한 존재였는데. 그'만' 코토네에 의해 구원받고, 안샨테라는 '자신만의 장소'를 얻게 된 셈.
그 세계 자체였던 노아는 미셸과 어린 코토네가 만났던 그 모습 또한 '지켜보고 있었고' 그 때 미셸을 구원해주던 그 소녀에게 사랑... '나도 구해달라' 라는 절박한 매달림을 가지고 원하게 되어버린다.
그렇게 코토네를 인간이 아니게. 자신과 '동화' 시켜 버린 존재로 탈바꿈해 버리는 노아....
같은 시기, 미셸은 형편없이 약한 인간의 육체로 거의 죽을 만큼 고통에 힘겨워 하면서도 결코 포기 하지 않고 코토네의 행방을 찾아 다니고... 그런 그의 앞에 그를 돕기 위해 나타난 '안샨테의 동료들'.
그 사이에 이그니스는 도미르의 계획을 다 알지만 콧웃음 치며 날려 버리고(?, 이르 또한 신의 제압에 굴하지 않고 버티다가, 그를.. 친구를 지키고 싶은 '감정'을 깨달은 소리투스의 도움으로 코토네와 미셸을 도우러 옴.
카누스 또한 아이러니 하게도 세계수가 자꾸 발생하는 균열을 '해충'으로 판단해서 소울이터와 뿌리 등으로 자발적으로 '전투'를 시작하면서 여유를 가지게 되어 모두가 모인 곳으로 오게 된다. ㅋㅋㅋ 이렇게 ㅋㅋㅋㅋ 각 루트 별로 심각하게 다뤄지던 문제들이 정말 간단히 해결(? 되는거 보면 허무하면서도 이래서 피날레구나 싶었고요 네 ㅋㅋㅋㅋ
그렇게 모인 모두의 도움으로 방해 받지 않고 '코토네'의 곁.... 미셸과 어린 코토네가 처음 만나고 노아가 지켜봤었던 그 '장소'를 향하게 되는 미셸.
노아가 만들어낸 '가상의 안샨테' 속에서도. 이 세계에 동화되어서 모습은 커녕 목소리 하나 제대로 낼 수 없이 '공기'같은 존재가 된 코토네를 기어코 찾아내는데.. ㅠㅠ.... 이 고백 씬이요.. 네.. ㅠㅠ..
네가 타준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왔다고. 이젠 최강의 치트 마왕이고 뭐고 아무것도 아닌 그냥 인간이 된 나이지만. 네가 타준 최고의 '한 잔'을 마시러 왔다는 미셸..
그리고 그의 그런 부름에. '그가 '인외'가 아니게 되었어도. 내가 '인간'이 아니게 되었어도'. 카페 안샨테는 소중한 손님을 웃음으로 맞이하는 장소 이니까.... 그러니 웃음으로 답하자고. 이미 사라져 버린 목을, 목소리를 비틀어 쩌내어서도. ..... '어서오세요.'
...ㅠㅠㅠ 씨지도 미쳤어요 네.. ㅠㅠ.....
그렇게 '찾아낸' 코토네에게 자신이 이형이던 것도. 어린 코토네가 자신을 구원한 것도. 처음에는 은혜를 갚기 위해서 였지만 점점 더 그 마음이 커져서 이젠 그녀를 사랑하게 된 것까지. 조곤조곤 고백하는 미셸. ㅠㅠㅠㅠㅠ. 그리고 거기에 답하는 코토네. ㅠㅠ.
이 둘만 이렇게 서로 마음을 주고받고 행복해지는게 아니라, 홀로 남게 된 노아까지도 완전히 구해주는 전개가 또 대박이였음 ㅠㅠ.
지금까지 수만년 동안 같이 있어 줬음에도 몰라서 미안했다고. 그렇게 노아에게 사죄하면서 그를 '친구'로서 받아 들여준 미셸.
그리고 망설이는 노아의 등을 떠밀어줘서 같은 입장. '라이벌'로서 노아의 사랑을 지켜봐줬고.
코토네 또한 어영부영이 아닌, 제대로 마음을 부딧쳐 오는 노아의 '고백'을 받고 정중하게 그것을 '거절' 하면서 노아에게 속시원하게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처음부터 차근차근히 그녀에 대한 마음을 키워 나갔던 미셸과 달리, 그녀에게서 '구원'을 바랬던 자신의 사랑이 보답받지 못하는게 어쩌면 당연하다고 씁쓸하게 웃는 노아가 너무 안타까웠어요 ... 퓨ㅠㅠㅠㅠ.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자꾸 팽창해진 육체는 곧 여러 세계 전체에 균열과 동시에 '흡수'하게 될 수 있다고. 지금 이 자리에서 형태를 지니고 있는 인간의 모습인 '노아'를 죽여서 끝내 달라고 부탁해온 노아.
그런 그를 보내주는 모습이... 커피가 담겨있진 않지만 잔을 들면서 '한 잔'하는 것으로 그를 송별해주는 미셸이, 너무나도 강하고 따뜻하고 좋은 사람 이여서 또 눈물이 났고.
그렇게 동향의 사람, 라이벌. 친구에게 배웅 받으면서 웃으면서 재가 되어 사라진 노아 때문에 또 울었... 하.. 내내 운다 울어 ㅠㅠ
노아의 소멸과 동시에 '멸망의 세계 노아' 또한 소멸되기 시작하고. 이미 그 세계와 동화된 코토네는 인간인 미셸이라도 살리고 싶어 했지만 결코 그녀 곁을 떠나려지 않는 미셸.
그런 두 사람에게 소멸된 노아의 마지막 메시지.... 코토네는 이 세계에 동화 되었지만 동시에 '주인이 없는 공백'이 된 그 세계 '자신'이 되었으니 무엇이든 되고 싶은대로 다 할 수 있다고. 제어는 물론, 원하는 세계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기에.
그렇게 코토네는 사라지기 직전의 세계. 그녀 자신을 '제어' 하는데 성공하고 그대로 '인간 코토네의 형체'를 만들어 미셸과 함께 무사히 인간계에 복귀 한다.
노아의 세계에서 입은 상처 때문에 오랜 치료와 수술, 재활 활동등을 마치고, 안샨테로 돌아온 미셸.
이제 인간으로서, 인외가 된 코토네를 서로 도와주면서. 필요한 '자격'까지 다 따내고서 그대로 안샨테의 공동 마스터가 되는 두 사람.
대단원 답게 다른 멤버들의 이야기도 나오는데.
먼저 요정계. 노아 때문에 생긴 균열로 인해 엄청나게 약해진 '세계수'를, 지금에야 말로 없애려고 결심한 카누스. 그리고 그것을 응원하고 지켜보는 벤니아와 티타니아의 모습.
마수계. 이그니스를 계식랑으로 만들려던 계획을 (어이없게) 들통내 버렸지만 그 이후 대놓고 이그니스를 쫒아 다니면서 그를 신격화 하려고 애쓰는 도미르를 뻥뻥 걷어차고 혼내면서도, 약소 부족과 환수들이 더이상 싸우지 않는 세계를 조금씩 구축해 가며 지켜보는(도망치는?) 이그니스의 모습.
천계. 미셸들을 도와주면서 동시에 신에게 '협박' 해서 그에게서 영력을 충분히 뽑내던 미셸. 그 결과 신은 형태를 유지하고 기본적인 능력 몇가지만 남겨 두고 '망가져 버리고'. 그렇게 혼란에 빠진 천계를 소리투스, 에피로기랑 같이 다스리는 모습. (여전히 울보)
인간계. 이 소동을 통해 조용하던 GPM의 '제2 개발부'의 악행이 다 밝혀지고. 시즈쿠에게 했던 그들의 만행에 분노하고 증오심을 품으면서도 '인외에서 인간'이 된 미셸을 보고 동시에 희망을 가지게 된 카이도. 반드시 시즈쿠를 인간으로 돌려낼 약을 개발해 내겠다고 씩씩하게 웃으면서 말하는 그와, 친구와 여동생을 끝까지 지켜보고 돕겠다고 다짐하는 카오루의 모습.
마계. 코토네보고 신부 타령하던 아스모데우스가 여전히 정신 못차리고(? 홀을 통해서 코토네를 찾아 오려는 웃긴 모습 ...등등.
각 루트에서 심각하게 다뤄졌던 모든 문제들은, 노아가 일으킨 '균열'과 세계의 붕괴의 위험에 직면하면서 각각 알아서 해결하게 되어 버리는데... 마아 대단원이니까. 그리고 그들이 고통스럽게 버텨냈던 루트들을 다 거쳐왔으니까 이해하자 ^_ㅠ.. 코노사이 이 미셸코토만 생각해도 머리 아픈데!(<.
세계 그 자체가 되어버린 코토네. 노아 처럼 인간의 형태를 만들어 내는 일에 아직 익숙치 않기에, 커피를 내린다거나 레시피를 고안한다거나 그렇게 정신을 집중할 때 마다 투명하게 사라져 버리는 일이 몇 번이고 있어서 초창기 미셸 심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고 ㅋㅋㅋ큐ㅠㅠㅠㅠㅠ
하지만 그런 코토네를 찾아내는데 달인이 된 미셸이니까, 앞으로 그런 일이 계속 일어나도 꼭 찾아내 주겠지.. ㅠㅠ..
그런 두 사람의 대화 중에서 정말 가슴아프고 기억에 남았던 거.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 코토네의 불안... 미셸이 언젠가 수명을 다해 죽게 되고 자신이 그 슬픔과 고독을 버티지 못해서.. '노아' 처럼 미쳐 버릴지도, 망가져 버려서 게이트 바깥에 '위험한 세계'를 만들어 버릴지도 모른다고....
그렇게 불안해하는 코토네에게 '내가 만약 수명을 다해서 코토네를 두고 죽는다면... 환생, 유령, 이형. 그 어떤 모습이라도 반드시 다시 코토네를 만나러 올테니까. 그녀가 타주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이 가게의 도어벨을 누를 거라고. 그러니 '언젠가의 나의 방문'은 네가 살아갈 이유가 될 수 없냐는 미셸... ㅠㅠㅠㅠㅠㅠㅠㅠ...
'서로 다른 시간이나 삶을 살더라도 이 마음은 영원이 함께 있을 것'이라는 맹세의 키스.
'인간으로서의 생 전부를 네게 바치고 그 죽음 후에도 나는, 수백, 수천, 수만년이 걸리더라도 너를 목표로 삼고 여행을 계속 할꺼야. 그러니 내가 도착한 그 때엔, 변하지 않는 웃음으로 맞이해줘. 내, 사랑스러운 마스터상'.
수백 수천 수만년의 시간이 흘러도, 언제라도 커피를 내려서 그를 기다리겠다는 코토네의 말도요......... '내 사랑스러운 고객님'
'어서오세요. 잘 오셨어요. '환주 카페 안샨테에'.
... FIN이 떴어도 참.. 이 여운이라는게.. ㅠㅠ..
철두철미하게 '인외'와 '인간'의 사랑 이란 테마를 지켜낸 제작진께 박수와 주먹을 날립니다.... 하... 용서 몬태.. ㅠㅠ....
팬디가 나온다고 해도 단순히(? 인외가 아닌 이미 '세계 그 자체'가 되어버린 코토네가 인간으로 돌아올 확률 같은거.. 응.. 없지? .. 없어..... 그 어떤 천재가 나타난다고 해도 그런 방법 같은거 없어.. ㅠㅠ...
카오루는 희망이라도(? 있지.. 정말이지.... ㅎ........... 이렇게 무한의 수명을 가지고 누군가를 지켜보는거, 길 오빠 생각나는거 나 뿐인가요?... ^_ㅠ........
난 분명 해피 엔딩을 봤는데도 여운이 이렇게 남다 못해서 가슴이 뻥 뚫리게 만드는 그런 작품 정말 얼마만에 본건지 모르겠다.......
명작인 코드리아 카라마리도 안 이랬고, 많이 울게 했던 유구티어도 그래도 이런 기분은 안 들었었는데......... 아름답고 정말 영원한 사랑 이야기 인데도 왜 이렇게 가슴이 아릴까.. ㅠㅠ....
타쿠토 ㅋㅋㅋㅋ 이번엔 '카구라자카' 라는 성에서 앞글자만 따서 '진' 이라고 부르는구나 ㅋㅋㅋ ㅋ어이 ㅋㅋㅋㅋ
역시 여주 빼고는 다들 가끔씩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인가 보구나. 히지리는 지금 시나리오 라이터를 하고 있으면서 영화 감독인 유우마를 가끔씩 도와주기도 한다고.
타쿠토의 고백 타임. 농담 같은게 아닌 진짜 고백.
그리고 히이라기에게 물어보는데.... 어휴.. 이럴때 딱 잘라 말해야지. 혹시 아직도 스스로 자각 못한거니 이녀석아 ㅍㅅㅍ.
일단 타쿠토 입장에선 정정당당하게 시작(?) 하려고 미리 히이라기 에게 물어본건데, 그가 '난 별로...' 이렇게 말했으니 나중 책임은 히이라기 한테 있는거지 그런거지 -_-.
타쿠토 본인도 '나중에 와서 '난 역시 그녀를...' 이런 식으로 나서도 안들을 꺼야. 알았찌?' 라고 함... 어나더 엔딩은 도로도로 확정이냐 ㅎㄷㄷㄷ.
어느쪽도 소중한 친구고, 둘이 정말 좋아서 사귀는 거면 난 응원 할꺼다. < .. 히이라기 너 이자식. 천년 호감도가 식는 소리가 들린다! (/ㅇㅍㅇ)/ㅛ
좀 여우상이긴 하지만 밝고 명랑한 타쿠토 쪽이 더 낫네요. 에라이 ( -ㅅ). 할 땐 하는 남자고.
전화 라든가, 팬 들의 습격(?) 이라든가, 후즈키의 대답은 보류가 된 셈이지만... 이 엔딩은 전개가 안 읽히네; 이대로 거절 할거 같기도 하지만 @_@;;
역시 후즈키 남자 친구 사귄 경험 따위 제로였구만.................는.. 잠깐. 설마 히이라기 그 사이에 여친 있었었니!?... 몰라, 잊었어 < 이런식으로 넘어가기 있냐. 전개 나오면서 있는가 없는가 볼꺼야 내가... 호감도 떨어지는 소리가 또 들리지 말입니다 -_-)+
다메나 패턴다..... 타쿠토는 좋은 녀석이다. 사귀면 너를 무척 소중히 여겨 줄 거고 <...심지어 응원 모드!?
도로도로한 전개가 될려고 해도 될 수 없네. 타쿠토가 너무나도 좋은 녀석이라 ㅋㅋㅋㅋㅋ
자기가 숙취 때문에 못간다고 하고, 그 날짜가 오늘 까지라고는 하지만 후즈키에게 티켓 주면서 '어차피 히이라기랑 같이 갈꺼지?' 하고 확신 가진 점에서도 이미 다메다.... 연적? 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녀석의 등을 떠미는 짓을 하면 어떡해 ㅋㅋㅋㅋㅋ 물론 히이라기가 소중한 친구라서 그런건 있겠지만..... 잘못된 만남 찍니? ^^;;;
뭔가 이 전개는 후즈키가 어장관리녀가 되는 기분인데.. ^^;; 음.. 대답은 제대로 안했고 히이라기는 친구라고 하고.. 친구긴 한데.. 이게 그냥 남사친 수준이라고 봐도 되는거냐며.. 아아 모르겠따; 본인들은 아무렇지도 않은듯 하니 내가 츳코미 넣어봤자야. ㅇ<-<
이 상황도 멜랑꼴랑 한데 거기다 팬들의 질투까지 한 몸에... 루트는 별로 긴거 같지도 않은데 사건은 은근히 잘 일어나네.
히이라기네 집에 온 여자는 후즈키 하나 뿐이라.. 흠.. ^_^<
... 이제와서 '혹시.. 내가 타쿠토랑 사귀는거 그만두라고 말하면 너 어떻게 생각해? <' 라고 한들... 앞에서 제대로 할 것이지. 타쿠토는 제대로 먼저 물어봤다고. 이런건 페어가 아니야. 히이라기 시루망 -_-
여기서 '우레시이' 선택지를 택해야 하는 이 기분.. 찝찝 -_-.
왜 내가 어장관리녀가 되어야 하는 기분인거지... 후즈키도 후즈키지만 이제와서 이런 소리 하는 히이라기도 참... 쯧; 이거 어디에 공감하라고 만든 루트인지 1도 모르겠따; 이런 엔딩 필요없는거 아님?; 랄까 엔딩이 어떻게 되려고;;
얼굴도 없는 모브 캐러에 공감하기는 첨이네 ㅋㅋㅋ 그러게요. 낮에는 히이라기랑 있으면서 밤에는 타쿠토를 기다리는 이런 어장관리녀를 보는데 누구인들 주먹이 울지 않겠니... 폭력과 이지메는 안되지만. -_-
아니 히이라기 너이색히 ㅋㅋㅋㅋㅋ 이지메에서 구해주기 위해서라지만 '이녀석은 내 여친이다' 발언을 타쿠토 앞에서 하는 전의가 뭐냐 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
타쿠토 마음이 태평양 같이 넓으셔........ 파트너고 뭐고 간에 나같으면 현실 주먹 날라가는데 ^_ㅠ. ㅋㅋㅋㅋㅋ
이럴거면 중간 타쿠토가 고백 할때 잽싸게 말할 것이지 정말 내 상식으론 이해 할 수 없다. 집나간 내 어이를 찾습니다........
료타 목소리가 암만 좋아도 아닌건 아닌거 같지 말입니다..........
언젠간 둘중 누구를 골라야 할 때가 올지 모르겠지만, 그 때 까지는 셋이서 함께 걸어가자. 다이스키나 두사람과 함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벌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여. 주제에 에필로그도 있네. 얼마 안되서 사무소에 스카웃 되서 데뷔도 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즈키는 곁에서 응원하기 위해 매니저가 되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홈 여주 소개에서 분명 대학들어가서도 연기 한다고 하더니, 이 루트에선 그런 기미가 1도 없네. 이거 캐러에 따라서 다른거니? 아니, 다 둘째치고 매니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삼각관계 발란스도 그대로 유지중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뭐하니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성공했음 아리나 급에서 전국 투어도 하신다고.. 아 네........ 영화연구부는 어디로 갔을까... 영화는.. 크랭크인은...
엔딩 cg 마저도 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남자에게 양 볼에 키스 받으면서 끝 ㅋㅋㅋㅋㅋㅋㅋ 음.. 네. 이제 츳코마나이. -ㅅ-...
심지어 이거 라이브 직전에 하는 일례 행사라고.. 흠... 네.
로드해서 진행.
일단 베드 엔딩 2개 다 회수하고 해피로 가야지. 뭐... 청년편 에서 갈리는거 보니 대강 전개가 보이지만;
어나더 엔딩을 봐서 그런가 시점이 추가 되는구나. 남캐 시점인건 환영.
중딩편에서 후즈키가 감기로 누워있을 때 문 앞에서 지키던 히이라기가 시구레 만나는 부분이구나.
아 이런;; 이거 매번 루트 첨부터 다시 해야하는구나..;;; 꽤 초반 부터 남캐 시점이 들어가네. ㅇ<-<. 스킵이 빠른 편이긴 하지만. .끄응....
머야 ㅋㅋㅋ 남캐 시점 들어가니 군데군데 이야기가 되게 스무스하네. 이때 후즈키가 생각한 거랑 반대로 태연하게 보였던 히이라기가 아닌 척 후즈키를 이성으로 신경쓰는게 보여서. ㅇㅇ. 본인은 무자각이지만. 마아 중딩이고?<
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딩때 성에드워드 학원에서 히이라기랑 둘이서 봤던 경음악부 라이브. 이 중딩 타쿠토였구나 ㅋㅋㅋ 심지어 '맘에 드는 여자애' 라는게 중딩 후즈키 임? 설마 이때 부터야?... 뭐야.. 히이라기 위치가 많이 위험한데 ㅇㅁㅇ.
남자애들 한테 둘러쌓여 있어서 말 거는건 포기했지만 이름은 들었으니 기억해 두겠다고 '타치바나' <. .. 대딩 시절에 성만 듣고도 난파 걸어온 이유가 설마 이거니?... 이쯤 되면 사스가다;
머니.. 이미 중딩 시절부터 히이라기는 대강 눈치 채고 있는 모양인데..
머!? 우승했따고?!... 메인 루트로 가면 우승하는구나 ㅇㅁㅇ.. 어나더로 가면 준우승이고. 빗쿠리 하다;
언젠가 맘에 드는 뭔가를 찾았을 때 꼭 만나자.. 라고 했는데 성인이 되서 만나는건 타쿠토 덕분의 우연이라는게 좀 아이러니 합니다.. 역시 니네 둘은 운명이 아니였나베<
어나더 엔딩과의 차이는 선택지 하나 뿐이였구나. 청년편 들어가도 내내 똑같네. 스킵이 되니까 편하지만.
아 이 루트에서는 타쿠토의 오시오시에 밀려서 사귀는 전개구나.. 더 도로도로지 않나?;
처음부터 좋아하게 되는걸 바라지 않으니까 사귀면서 점점 더 나를 좋아하게 만들겠다고. 후즈키도 거기에 동의해서 일단 사귀는 걸로.
그래도 여기서는 나름 선을 잘 긋는 편이긴 한데 히이라기?.
후즈키 이년은 병신인가.. 천연이겠지.... 암만 남친이 맘이 너그러워도 모든 걸 다 '셋이서' 하자고 생각하는 마인드 자체가.. 남사친과 아닌 거의 경계를 잘 모르는가봐;
남친과 데이트 하면서도 남사친 선물 챙길 생각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미 릿빠나 어장관리녀다.
어째 어나더 엔딩때 보다 더 짜증나네 후즈키냔..... -_-.
키스해도 되냐는 질문에 안돼! 라고 거절할 정도로 애매한 태도 하며.. 하아... 'ㅁ'....
이런 시벌탱 ㅋㅋㅋㅋ 남친과 데이트 하고 돌아오는 그길에 남사친 선물 전해주러 가는 선택지를 내가 택해야 하다니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짜증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면갈수록 ㅋㅋㅋㅋㅋㅋ 데이트 하면서 저녁도 안먹었다니 니네도 이상하다. 여튼 배가 고프다는 후즈키를 위해서 혼자 사는 집안에 와자와자 데려가서 밥도 먹여주는 남사친. 사건 터지라는 징조인가.
남녀 사이에는 친구나 동료 라는 말이 성립되지 않는단다 이 뻔뻔한 여자애야.
베드 엔딩 1 선택지 택함.
아라~ 마아~ 술에 취해서 비틀거리다가 여주 몸 위에 쓰러지는 전형적인 전개 하며.
ㅋㅋㅋㅋㅋ 술에 취해서 키스하는 남사친과 어째서인지 거부 못하고 눈을 감고 그걸 받아들이는 여주라. 너 아까 유원지에서는 타쿠토가 키스 하려던거 거부해서 볼 키스만 받지 않았니?......... 마지데 샹...ㄴ......
그자리에서 도망쳐서 혼자서 죄책감에 울어본들... -ㅅ-?
어서 해결해라. 양쪽한테 미안한 짓 하지말고. 으으... 엔딩 언제야 ㅂㄷㅂㄷ
타쿠토랑 같이 간 책방에서 이번엔 알바생인 히지리 만남.
히지리.. 눈새니?... 타쿠토랑 같이 있는데 '전 타치바나 선배가 히이라기 선배랑 사귀는줄 알았어요 ^_^' 라고 웃으면서 말하기 있냐? 와 ㅋㅋㅋㅋㅋㅋ 이새끼 ㅋㅋㅋㅋㅋㅋ. 사과 할꺼면 애시당초 말도 하지마....
와 나왔다 정석. 그 때의 일은 술취해서 실수한걸로 보고 잊어줘 < . 그리고 난 베드 엔딩 답게 잊어주겠음.<
아니 이게 왜 베드 엔딩야. 어디에 뭘봐도 해피 인데< ^^
..... 는 이게 뭐니 ㅋㅋㅋㅋㅋㅋ 타쿠토 혹시 천사가 둔갑한거 아냐? ㅋㅋㅋㅋㅋㅋ 하도 후즈키가 우물쭈물 하면서 셋이서 함께 있음 안되니 어쩌니 하니까 그냥 ㅋㅋㅋㅋㅋ 연인 미만 친구 이상으로 봐주면서 계속 노리겠다고. ㅋㅋㅋ 대체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즈키가 일단 정신머리가 있어서 히이라기는 친구로서 보도록 애써보려고 하는데 아니 이건 대체 뭐야 삼각 관계도 아니고 뭐냐고 대체.
와 시발 내 혈압
다시 로드해서 베드 엔딩 2.
진짜 타쿠토는 너무 대단해서.. 솔까말 이쯤 되면 사람이 좋다 못해 개호구... 크흠... 으로 보인다.<
그 전날에는 술에 취해서 그런거니 잊어 달라 어쩌고 하고, (내가 택하고 싶진 않았지만) 잊기 싫다는 후즈키 한테도 잊으라고 말한 사람이 누군데 ㅋㅋㅋㅋㅋ 이번에는 본인이 나서서 두 사람 길을 가로막으십니까 히이라기.
거절 당할 것도 염두에 두고 '마음만이라도 전하려고 한다' 라.
그런데 난 베드 택할거지롱 ( -ㅅ)
타쿠토를 배신할수 없다 택하고 바로 에필.
사귄지 1년 기념일이라고.
두 사람 사이가 좋아질수록 히이라기와의 거리가 조금씩 멀어지게 되었다고. 당연한거 아님. 이게 정상이지 -ㅅ-
밴드도 해산하게 되었다고.. 마아 이것도 당연한듯.
근데 엔딩별로 다 트로피를 주면 다 봐야 하는거잖아.. ㅍㅅㅍ
로드해서 해피.
그대로 히이라기의 고백을 받아들이는 전개.
와.. 얼굴 한대 치고 봐주다니.. 타쿠토 정말이지 ㅠㅠㅠㅠㅠ 이 호구야 ㅠㅠㅠ 호구 녀석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발..난 지금 히이라기 보다 후즈키년을 더 치고 싶다............... 와 시발.
아 정말 화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씨 음성도 다 안듣고 넘김. 개거지 같은 년놈들이네
에필.
그대로 타쿠토와도 친하게 지내고 주말마다 집에 놀러가서 자고도 오고(아주 퓨어한 의미인듯. 니네...) 뭐 그런듯.
아예 같이 동거 하자는 전개로 가는듯 하는듯 마는듯. -_-?
엔딩 끗. 내 인내심에 감탄해본다.....
암만 그래도 1캐러 만으로 모든걸 정하지 말고.... 일단 다음 캐러까지 참아보자... -_-
아 시바 또 무슨 시점 추가야........ 또 보라고?
순서가 바뀌어서 사쿠 부터....
시작부터 잘못 택한 기분이다... 성에드워드에 정이 가려나.. ㅠㅠ
랄까 삐쥐 부터 너무나도 ㅋㅋㅋ 그 머시기냐 ㅋㅋㅋㅋ 고급 학교에서 나올 법한 그런 ㅋㅋ 성스러운 ㅋㅋㅋㅋ 후..... 적응 안되게 시리.
마스미.. 시작부터 챠라이 하도다... 모르는 여자애 한테도 문자라든가 연락이 오는 일도 허다하다고 웃으면서 할 말이 아닌거 같은데.. ㅇㅅㅇ...
'크랭크 인'. 학원을 무대로 한 미스테리 작품. 영화 촬영을 시작하자 마자 이상한 일이 연달아서 일어나는 전개..
영화 감독이 '되고 싶은게 아니라' 영화 감독으로 '있을 수 있게 되는게' 목표. 좀 애매한 말이긴 한데....
아버지가 유명한 영화 감독이라고. 영재 교육삘(?
순조롭게 거리를 좁혀가다가 후츠키가 영화용 기재 위에 차를 쏟아 버리는 헤프닝이 발생.
내가 사쿠라도 화낼만 하지.. 그렇긴 한데 좀 무안할 정도로 화를 내서 ^_ㅠ..
이 후에 다시 사과하러 오고 둘이서 같이 시간을 보내는데 어.. 사쿠가 후츠키를 '여배우' 로서만 보는건 알지만 후츠키 혼자서 두근 거리니까 뭔가 지는 기분이야. ㅋㅋㅋㅋ 마아 둘다 천연이고 아직 연애의 느낌은 아니긴 해도.
어나더 엔딩 루트를 타고 있기 때문에 승리 못하는 쪽으로 감.
역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스스로 반성회를 가지면서 분해하는 사쿠 ^_ㅠ.
대딩편.
아니 중딩편 끝에서 앞으로도 응원하고 도와주겠다는 분위기여서 혹시나 했었는데, 여기서도 못 만나고 5년은 흘렀다 설정이냐며 ㅋㅋㅋㅋㅋ.
사쿠는 벌써 상업 영화 신예 감독으로 잡지에도 실리고 기획사도 차릭 하는 등 엄청 승승장구 하면서 잘나가네.
그 나이에 영화 제작 회사를 차리다니.. 이건 아버지 도움도 없잖아 있었을 듯 ( ").
후즈키는 대학교를 다니면서 작은 극단의 단원으로 활동 중이라고. 마아, 현실은 쉽지 않고 꿈이 아니다 라는걸 몸소 느낀다는 듯.
그런 그녀에게 사쿠 쪽에서 자신이 제작한 영화 dvd와 편지를 보내오면서 접점이 다시 이어짐.
영화 감상을 답장으로 보낸 후즈키에게 이번엔 새 영화 시사회 티켓도 보내 오고.
그렇게 스무스하게 만남을 이어가다가, 사쿠의 영화는 상업적으로 성공하기엔 너무 난해하다는 세간의 평과 스폰서와의 문제로 사쿠 본인이 힘들어 하는 시기가 오게 됨.
이 때 그를 위로하러 찾아갔다가 그와 함께 예전, 성에드워드 학원 영화연구부를 찾아가게 되고, 그들의 요청으로 도와주다가 수년 전의 열정을 되 찾은 두 사람.
감독으로서 자신의 길을 확실히 걷는 사쿠와, 그런 그를 보고 자신 또한 영화 여배우의 길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새로 다짐하는 후즈키.
그리고 바로 엔딩 ㅋㅋㅋㅋㅋ 전트 어이 없음.
그나마 히이라기는 어나더 엔딩도 연애 느낌이 있었는데 여긴 대체.. 썸만 타다가 갑자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제에 상영되고 레드 카펫위를 당당하게 걷는 신예 감독과 여배우로 성공한 두 사람을 보여주고 끝이야 ㅋㅋㅋㅋ 너희들 연애는 안하는거니?.. 안한거 맞지?.... (흐릿
로드해서 계속 진행.
여기선 당연히 에드워드의 우승!... 인데, 이렇게 밝은 미래를 앞에 두면서도 여전히 만나지 않았다는게 이상하네.
후즈키를 '나의 히로인' 이라고 부르고 생각하면서 왜 다음해 영화...는 주연이 같으면 안되긴 하겠지만 그래도 아예 연락이 끊겼다는건 암만 생각해도 부자연스럽다 흠...
오토나 편.
잡지의 영화 리뷰 매수건 이후 사쿠가 풀이 죽어서 집에 처박혀 있는데 까지는 동일.
하지만 동생들 없이 이번엔 후즈키 혼자서 찾아감.
사쿠의 절망은 생각 이상으로 큰 것. 영화의 평가가 어렵고 흥행이 성공하지 못하는건 그렇게 받아들이는 관객들이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아버지가 뒤에서 손을 써서 평론가들을 매수하는 식으로 자신의 영화가 평가 받는다면 지금까지 재능있는 감독이라고 추켜세워 졌던 것이 다 무슨 의미가 있나. 어차피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맞는 말이긴 하네. ^_ㅠ
실의에 빠진 사쿠를 위로하기 위해 후즈키가 택한 방법은, 친구 아야로 부터 부탁받은 '유치원 교사 아르바이트'.
처음엔 어리둥절 하던 사쿠도 몇 달이 지나면서 아이들과 같이 지내며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되고, 그러다가 생일 발표회때 후즈키를 주연으로 아이들을 위한 단편 영화를 제작하게 됨.
노말 엔딩에서는 그대로 사쿠가 의욕을 되찾고 감독으로서 재기에 성공하고, 극단에 돌아간 후즈키는 얼마 후 사쿠가 제작하는 영화의 히로인 오디션에 참가해서 발탁.
이 후 5번의 영화를 출연하고 최근에는 사쿠의 영화에 노조무와 공동 주연으로 촬영에 돌입. 마스미도 서포트 역으로 같이 도와주면서... 중딩 때의 '무라쿠모 구미' '성 에드워드 팀' 재 결성!..의 느낌으로 끝.
대체 썸만 타고 마는 이 이상한 전개들은.. -ㅅ-..
로드해서 베드 엔딩.
발표회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는 길, 또다시 주저앉을 때 자신의 곁에 있어 줄 수 있냐는 사쿠의 부탁을 거절하고 혼자서 자립하라고 하면... 말로는 알았따고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쿠는 실종.
사무실도 해산하고, 본인은 영화를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 보겠다는 말만 남기고 사라졌다고. 다시 돌아오겠지만 그게 우리가 알던 사쿠 일지는 모르겠다는 마스미. ^_ㅠ... 아니 왜 썸 잘타다가 '친구'로서 응원하겠다는 선택지를 택한건지 이거야 원.
로드해서 해피 엔딩.
사쿠의 힘이 되겠다고 선택하면 다시금 회사로 돌아와서 새 영화 제작에 힘쓰는 사쿠.
그리고 후즈키를 불러와서 회사에 스탭들이 빠져서 곤란하니 좀 도와 주지 않겠느냐.. 라고 미끼를 던지고 ㅋㅋㅋㅋㅋ 바로 '몇개월 후'로 넘어가니 아예 동거를 하는 연인이 된 두 사람을 보여줌. ㅋㅋㅋㅋ
사쿠가 존댓말이 아니라 반말로 '후즈키' 라고 하는것도 좀 신선한데 의외로 손이 빠른것도 좀.. ㅋㅋㅋㅋ
어 근데, 얘네 서로 좋아한다는 고백 이런거 없었다 'ㅂ'... 엔딩에 와서 갑자기 키스하면서 사랑해 라고 해봐야.. ( ._.)....
내내 썸타다가 연애 없이 결혼 한 부부를 보는 기분이야..... 재밌엇는데 찝찝한 이 느낌. (._. )
예상은 했지만 너무나도 착해서 별 재미가 없는 히지리 군.....
격하게 뛰거나 하면 바로 새파래져서 쓰러질 거 같은 선천적인 병을 가지고 있다는데, 현대 의학으론 딱히 치료 방법도 없다는 듯.
무리만 안하면 일상 생활 하는덴 지장이 없다고는 하는데 은근히 무리 하는 타입이라 흠...
어나더 엔딩 가기 위해서 처음은 콩쿨 준우승 엔딩.
겉으로는 씩씩하게 모두를 위로했지만 홀로 독서실에서 분함의 울음을 삼키는 히지리.
그를 달래면서 이번 일로 연극에 흥미가 생겼다고, 언젠가 '나를 위한 극본'을 써달라는 후즈키..
항상 생각하지만 왜 매번 이렇게 어영부영 끝이 나는지 모르겠다 중딩 시절.
대학생 편.
후즈키는 극단에 들어가서 나름 열심히 활동중.
중간, 서점에서 히지리의 목소리를 들은 듯 하지만 확인하지 못하고 극단 연습에 참가한 그녀 앞에, 새로운 연극의 각본가로서 등장한 성인 히지리.
함께 지내면서 다시 예전처럼 친해지는 두 사람.
그러던 때에 시나리오 콩쿨에 엔트리 하려는 히지리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고민하자 후즈키가 도와주게 되고.
그렇게 재밌게 완성되어 가던 시나리오 였지만.. 유명 거대 극단에서 동일한 소재와 전개의 시나리오로 연극을 하게 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히지리의 콩쿨용 각본이 '도작' 되었음을 알게 됨.
실의에 빠진 히지리를 열심히 달래주는 후즈키.
그녀 덕분으로 기운을 차린 히지리는 콩쿨 기간에 맞춘 새로운 시나리오를 바로 생각해 내는데, 그 시나리오는 앞의 개그 터치완 달리 연애 물.
하지만 결정적인 무언가가 부족해서 고민하는 두 사람.
그러던 때에 히지리의 제안으로 후즈키가 '연인 역할'로 그의 시나리오 작성에 도움을 주기로 함. 아니 ㅋㅋㅋ 마기라와시이.. 그냥 사귀어 어이..
는 ㅋㅋㅋㅋㅋ 역시 '그런 말로 밖에 내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나' 라고 하네. 응. 마기라와시이22222.
데유까 중학생 때 부터 좋아했니 어쩌니 운운은 좀 하지마.... 그럼 5,6년간 고백도 안하고 연락도 안한건 설명 안되쟝.노력이라도 했어야지.
어나더 엔딩.
후즈키를 좋아하지만 아직 미숙한 자신에게 따라와 달라고 부탁할 수 없으니 이번 콩쿨에서 '우승' 하게 되면 정식으로 '프로포즈' 하겠다는 히지리. 고백도 아니고 프로포즈라니 ㅋㅋㅋ 일단 당황하지만 알겠다고는 하는데..
마아 어나더 엔딩이다시. 결국 '준'우승을 하게 되서 '프로포즈'는 일단 보류.
그대로 다음 콩쿨을 준비하면서 히지리와 같은 서점에서 알바하게 된 후즈키.
그렇게 알콩달콩 하면서.. 나름 해피 엔딩?.
여기서는 도작한 범인이 누군지 안나오지만 마아 보인다. -ㅅ-. 서점 여자 알바지?. 섭캐 주제에 스탠딩 있길래 사랑의 라이벌인가 했더니 그것도 아닌거 같고.
로드해서 진행.
당연히 우승하고 중학생 편이 끝이 나는데.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연애도가 높았는데도 헤어졌다니 역시 이해가 안돼 ㅋㅋㅋㅋ
마지막 선물이랍시고 수상하자 마자 바로 쓰기 시작한 각본 몇 장을 후즈키에게 주는 히지리.
이 겜은 의도는 좋았어. 중딩편의 풋풋한 연애와 성인편 와서 재회해서 전개되는 두근거리는 연애. 두가지 다 잡고자 하는 시도는 좋았는데.. 그 때문에 당위성이 떨어지고 전개도 어이없어져서 도저히 몰입이 안되게 만듬. 앞의 2명도 그랬지만 이번 애는 더 심하네. -_-.
누가 보면 한 쪽이 이사를 갔다거나 큰 병에 걸려서 요양을 했다거나 기억 상실 걸렸다거나 그랬는줄 알겠다.... 그냥.... 그냥 아무것도 없이 같은 도시에 살면서 그렇게 인연이 뚝 끊어지는게 말이 됨? ㅋㅋㅋㅋㅋ 서로 싸운것도 아니고 연애에 가까운 감정을 가졌는데도?.
여기서는 도작사건에 대해 더 심각하게 다뤄짐.
그 범인을 찾지 않고 히지리의 말대로 '의심하기 싫어서' 참고 넘어가는 걸 택하면 그대로 히지리가 집으로 돌아가면서 베드 엔딩.
로드해서 계속 진행.
흠... 여기서는 후즈키 혼자서 조사? 비슷한거 하고 다님.
히지리 주변의 사람들 중에서 그 알바 여학생과 '극단장'을 의심하는데... 일단 극단장을 배제하더라도, 이 여자 진짜 히지리 좋아했던 거냐고 ㅋㅋㅋ 그런데 도작.. 음.. 범인이 얘가 아닌가?;
그 후 타 극단의 관계자와 같이 있던 극단장을 본 단원들이 그를 의심하는 등 점점 극단 분위기가 나빠지고.
거기다가 여자 알바생이 히지리에게 고백하는 장면까지 목격.
이번 연극이 아예 중단 된다는 일방적인 통보까지 받은 상황에서 히지리에게 위로를 받고 그의 고백을 받으면서 엔딩 분기점.
일단 베드 엔딩.
.. 인데 그냥 ㅋㅋㅋ 좋은 후배로 같이 지내기로 하고 극단은 더욱 더 소규모가 되었지만 히지리의 극본과 같이 조금씩 분발하는 중.
그리고 두 사람은 좋은 선후배... 이긴 한데 여전히 히지리는 후즈키에게 달달하고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어서 사귀라고 놀리는 등등 뭐.. 발전 단계쯤? 달리 베드 같지도 않다.
로드해서 해피 엔딩.
히지리의 고백을 받아들인 두 사람은 문제가 얽혔던 유명 극단 사무소를 찾아가기로 결심.
그 곳에서 만난 건 극단장과 같이 있던 프로듀서와 여자 알바생.. '유즈키'.
두 사람을 발견한 유즈키의 정체가 나오는데 ㅋㅋㅋ 와오. 지금까지는 연약한 척 착한 척 소심한 척 연기 했었구나. ㅋㅋㅋ 엄청난 싸가지의 약역 이였음. 중간 연극용 기재가 쓰러졌던 큰 사고도 애가 한 짓 이였고 -ㅅ-).
모든걸 밝힌 그녀 앞에 극단장이 나타나서 간단하게 쫒아내 버리고.
세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새 연극을 상영하기 위해 히지리의 동생이자 유명 배우가 된 시노부에게 도움을 요청.
시노부가 히지리가 쓴 새 각본으로 연기해 주기로 하고 무사히 상영 완료 됨.
근데 뭐 ㅋㅋㅋㅋ 이 극단장이 워낙 쿠세모노 라서, 이제 연기는 질렸다 언젠가 돌아오마~ 라고 휭 하고 사라져서 소극단은 그대로 해산되어 버리고.
히지리는 이 후 다른 콩쿨에서 큰 상도 타고 하는 등 겁내 바쁘게 잘나가는 시나리오 라이터가 되고, 유즈키는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면서 대학 마치고 매일 히지리의 집에 놀러가는 것으로 엔딩... 해피 엔딩은 해피 엔딩인데... 마음만 통하면 해피 엔딩이냐.
대체 유즈키가 여배우의 길을 걷는 모습 보여주면 왜 안되는데 ㅋㅋㅋㅋㅋ 소재도 그렇고 중딩 때의 전개도 그렇고 되게 잘 나갈거 같았는데 매번 이모양이니 이거 원.
연기 상대자로 유우마를 택했더니 ㅋㅋㅋㅋㅋㅋ 세상에나 ㅋㅋㅋㅋ 파멸적으로(? 연기를 못함 ㅋㅋㅋㅋ 괜찮을까 이거 ㅋㅋㅋㅋㅋ
어? 미도리가시마 학원 대표라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보통 베드 엔딩이랑 보통 엔딩이 있구나. 대신 중딩 편에서 끝이 남.
베드는 당연히 준우승 하고 서로 작별 인사하고 끝나고 보통은 당연히 우승!
둘 다 씨지는 있네. ... 아마 유우마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유우마가 미도리가시마 마지막 캐러라서 그럴 듯.
성 에드워드의 감독은 사쿠 였는데 사쿠 할 땐 이런 엔딩 못봤었으니까 ㅇㅇ.
여튼 우승을 한 모두는 이번엔 '코메디' 장르로 새로운 콩쿨에 도전!... 이라는 밝은 청춘물로 끝. ㅋㅋㅋ 이건 이거대로 뒤가 궁금한 엔딩이다. 희망차네. 오히려 캐릭터 엔딩들이 그렇게 우승하든 못하든 헤어지고 몇 년 후의 재회< 이런 식이니까 -ㅅ-.
유우마가 아버지랑 번목 한다는건 분위기상 알긴 했는데 ㅋㅋㅋㅋ 아버지가 운전수가 운전하는 고급차를 타고 다니는 에라이 히토라는건 정말 예상 외다.. 온조시였어 유우마.. ㅇㅁㅇ)!
역시나, 아버지는 유우마의 영화 창작을 인정하지 않는 듯 함.
일단은 어나더 봐야 하니까 그대로 진행해서 중딩편 완료.
대학생 편.
^_^.. 후즈키가 신인 감독인 유우마의 영화를 극장까지 찾아가서 '아주 우연찮게' 만났다는 점에서 아웃 ^_^ 시작부터 아웃이다. ㅗ
유우마의 제안으로 카츠테노 미도리가시마 멤버가 모여서 다시금 영화를 찍게 되는 전개.
특히 중딩때 찍었던 영화의 '후속편' 격으로 그 때의 멤버들이 다시 모이는 식으로 구성 중이라고.
여전히 유우마는 정작 할 말을 못하고 매번 얼렁뚱땅 넘겨버리는 식. 이렇게 밝은데도 자신의 고민이나 걱정은 결코 남한테 알리려 들지 않는게 문제야.
영화의 남자 주인공을 히이라기로 정했는데 ㅋㅋㅋㅋ 유우마. 감독의 입장을 내세워서 사리사욕(?을 너무 따지는거 아니냐. 자기가 남주 정해놓고 질투 때문에 촬영 내내 태클을 걸어오기 있기야?
어나더 엔딩 보고 옴.
이게 머얔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늬들이 언제 서로의 마음을 짐작하고 좋아했니..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뜬금 없고 그래서 이해도 공감도 1도 안되고..
여기서는 영화 찍는 도중에 유우마의 아버지가 급병으로 쓰러지는 일 발생. 그리고 유우마는 결국 영화 제작의 꿈을 접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회사의 중역으로 활약하는 엔딩.
다행히도 후즈키가 그 마음을 눈치채고 그에게 고백하면서, 대학 졸업후 약혼자 겸 유우마의 비서로서 곁에서 지탱해 준다고.
중학 시절, 모두의 부실이였던 창고에서 다시금 추억을 되새기면서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꼭 다시 영화를 만들겠다고 서로 다짐하면서 나름.. 미래 희망적인? 느낌으로 끝이 나긴 하지만 글쎄... 음.. 뭐 평생이라는 기간 안에는 가능할지도 모를테고 ㅇㅇ.
로드해서 해피 진행.
아 다시 하니 유우마 시점에서 역시 조건이 나오는구나.
아버지와의 약속, 콩쿨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언젠가 영화를 그만두고 내 뒤를 잇는다' 라는거. 어나더 엔딩에선 우승 못한 시점에서 이미 확정난거나 다름 없었네. 근데 부실인 창고 그거 아버지가 빌려준거구나. 그래서 어나더 엔딩에서 뒤를 이은 유우마가 시찰하러 온거고.
그래도 여기선 우승한거 솔직하게 축하 해주는 아버지 라는 점에서 ㅇㅇ...
대학생 편.
여기서도 조금 전개는 다르지만 아버지가 쓰러진 후에 대를 잇느냐 영화를 계속 하느냐의 문제로 고민이 이어지네.
그렇게 고민하는 유우마에게 '영화'를 택하라고 권유하면 그대로 베드 엔딩.
이 후 영화를 계속해서 인기 영화 감독이 되지만 그 다운 영화는 만들지 못하는 유명 상업 영화만 만들어 가고 있다고. 그런 그가 예전 처럼 '영화'를 순수하게 좋아하는 건지 알 수 없게 되는 후즈키. 물론 인연도 그대로 이어지지 못하고 서로 인사만 하는 사이로 끝.
로드해서 진행.
중간에 유우마의 고백을 차버리는 별 씨잘데기 없는 베드 엔딩도 보고.
아직 자신의 길을 결정하지 못했지만 그 길에 후즈키가 있어주길 바란다면서 고백하는 유우마. 그리고 그 고백을 받아들이면 해피 엔딩.
유우마는 '양 쪽 다 버릴 수 없다' 라는 결론을 내리고, 일단은 영화 일을 접은 후, 회사 일에 관심이 있고 의지가 있는 남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의 몇 년간의 기간동안 회사를 돕기로 결정. 친족들의 반대를 열의로 물리치고 그렇게 회사일에 전념 한 후 몇 년.
무사히 영화 감독으로 복귀한 유우마는 그 열정 그대로 몇 개의 상도 타면서 열심히 제작중이고, 물론 후즈키와 결혼도 함.
근데 왜 방이 유우마의 방 그자체냐 ㅋㅋㅋㅋ 신부가 이런것도 안 치울리가 없는데 배경 새로 그리기 귀찮았구나 제작진.<.
영화 감독 유우마의 첫 복귀작이 두 사람의 결혼식 웨딩 뮤비 라는것도 좀 귀여움 ㅋㅋㅋ
근데 씨지나 스탠딩의 후즈키가 복장이고 얼굴이고 1도 안바뀌어서 위화감이 좀.. 흠.
중간에 써야지 싶었는데 결국 잡은 김에 끝까지 클리어.
지금 머리가 아픈 상태여서 뭔가 적기는 좀 그렇고..
중딩 시절 : 스탠딩은 애긔애긔 한데 CG 마다 죄다 후즈키 보다도 덩치가 커서 좀 갭차이? 멋잇긴 햇는데.. 입은 꼬매주고 싶었다.
어나더 엔딩 : 츤츤 거리는 첫만남 이 후 발병을 알았던거 까진 좋은데.. 이키나리 요양 간 곳에 같이 다니는 후즈키를 보면서 뻥짐. 중간에 스토리 많이 생략되지 않았니..?
다른 캐러랑 다르게 어나더 엔딩과 거기에서 파생되는 베드 엔딩 모두 다 시노부가 사망하는 엔딩.
어나더 엔딩은 '배우'로서 최후까지 영화에 매진한 후에 후즈키와 등을 맞대고 월광욕 하면서 사망(.. 마아 운치야 있었다.)
파생 베드는 후즈키가 약속을 어기고 성에드워드 학원 멤버에게 시노부의 병을 알린 후 그에게 내쳐지고 나중에 사망 소식 듣는걸로 뭐.. 씁쓸.
해피 엔딩은 파생 엔딩까지 모두 다 해피.
파생 엔딩은 히지리와 같이 '배우'가 아닌 다른 인생을 살아갈 시노부를 응원하는 '동료'의 느낌. 뭐 이쪽도 미래는 밝고.
해피 엔딩은 시노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후, 배우로서 재기할 그가 병을 극복하는데 매진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내내 뒷바라지 하는 걸로 엔딩... 뭐 죽진 않겠지.
다 좋은데, 후즈키가 너무 존심이고 나발이고 없을 정도로 시노부에게 매달려서 해피 루트가 매우 짜증 났다. ㅋㅋㅋ 거의 7,8번 정도 얼굴 보자마자 '돌아가' 연발 당했는데 ㅋㅋㅋ 하..... 나 이렇게 존심없이 구는거 하이리는 봐줘도 후즈키는 안됨. 짜증 엄청났다.
그렇게 맥락없이 우연찮게 재회했다가 그가 아픈거 알고 이제와서(? 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차가운 거절에도 굴하지 않고 가는 거. 어떻게 보면 케나게 하겠지만, 보는 플레이어 로서는 공감이고 뭐고 1도 안됨.
동정은 아니라고 하지만 분명 동정의 느낌도 있었을 듯... 더 생각 하기도 싫다 -_-;; 여튼... 기대치는 나름 컸었는데.. 워낙 비쥬얼이 이뻐서 응... 히지리보다도 별로였어. -ㅅ-).
어나더 루트에서 시노부 연기를 하는 히지리의.. 낫짱의 낮고 쌀쌀맞은 톤이 매우 좋았던건 안 비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리어 후 감상.
흠.. 염쇄적인 중딩이구나 했는데 그런 중2병을 가진 채로 성인이 되어버린 남자였네 ㅋㅋㅋㅋㅋㅋ.
정확한 재력은 나오지 않지만 전용 비서및 전화만 해도 원하는게 다 들어지는 초 부잣집 도련님. 타분 머리도 좋고 얼굴도 잘생김.
고로 모든게 다 원하는대로 되는 '영화 같은 현실 세계'에 싫증을 느끼고, 언제라도 그 영화의 '종지부'를 찍고 싶어 하는 마스미.
그러던 때에 자신의 지루한 인생에 한 줄기 빛 같은 여주... 후즈키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자신의 세계에 끌어들여서 종국에는 같이 '파멸'하고자 하는게 마스미의 궁극적인 목적이였음.
그의 입장에서는 언제나 예상 밖의 행동과 말을 보여주는 후즈키가 신기하다가, 나중에는 자신에게 꼭 필요한 '내 영화의 히로인'이라고 생각 되게 되고.
그런 그녀를 손에 넣기 직전, 아버지의 강제적인 명령에 의해 영국으로 유학가게 됨.
해피 루트에는 떠나기 전에 만나러 와서 보고 하고 가고, 어나더 루트에서는 보고도 없이 훌쩍 사라져 버리는 차이가 있음 ㅇㅇ.
성인이 되어도 그를 잊지 못하는 후즈키 앞에 귀국해서 자신의 기반을 다지고 둘이서 같이 '동거 할 집'까지 마련한 후에 나타난 마스미.
재회하자 마자 첫 소리가 '같이 살자' 여서 뻥진 후즈키와 나 ㅋㅋㅋㅋ 이남자가 진짜 ㅋㅋㅋㅋ 중딩때 학교 옥상에서 떨어질락 말락하는 위태로운 상황을 연출하고 후즈키가 자신을 붙들게 만들었던 것 처럼 ㅋㅋ 커서도 변함없이 중2중2 하였다(?.<
그와 같이 살다가 그의 세계에 조금씩 침식되어 가는 후즈키.
베드 엔딩들은 그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파토나는게 대부분이고.
어나더 엔딩은 결국 그의 어둠에 잠식 당해서 학교 졸업 후 아예 그의 집에 가정주부 처럼 눌러 살면서(? 마스미의 귀가만 기다리는 '우리 속에 갇힌' 해피 엔딩의 느낌? 뭐.. 나름.. 크랭크인 중에서는 나름 다크 해피한 엔딩 이라고. ㅇㅇ.
해피 루트 또한 거의 비슷하게 흘러가다가, 후즈키가 '내가 그의 세계에 침식 되는게 아니라 그를 '자신의 세계'.. 즉 현실을 느끼게 만들어 주겠다. 라는 결심 하에 ㅋㅋ 매우 미친짓을 감행함.
에드워드 모교에 잠입해서 옥상에 올라간 후, 중3 마스미가 하던 짓을 똑같이 반복 한 거 ㅋㅋㅋㅋ. 자신이 죽을뻔 하는 시츄를 만들어낸 후 마스미로 하여금 자신을 잡게 만드는데 ㅋㅋ 대체 이게 무슨 미친 짓꺼리 들이냐 이 커플이 ㅋㅋㅋㅋㅋ. 나 진짜 예상도 못하고 있다가 제대로 통수 맞음. 멀쩡해 보이던 후즈키 너마저..!!(?.
결국 그녀를 '잃을 뻔 한' 상황에 처해서야 자신이 무언가에 '필사적' 일 수 있다, '공포심' 이라는게 존재한다. 등등, 인간다운(? 감정을 조금씩 되 찾아가는 마스미....로서 해피 엔딩.
'꿈'이나 '영화'가 아닌 '현실'을 살아가는 것을 차근차근히 인식하게끔 만들어 주는게 후즈키의 역할이고, 거의 성공해 가는듯 하니 미래는 뭐. 무지하게 안정적이겠지. 얼마나 부자에 잘생기고, 자신에게 집착하고 한 눈 안파는 남자 아니냐. 후즈키 복터짐(? ㅋㅋㅋㅋㅋ
어휴 마지막에 빅엿 빅똥 ^_^.
첫 타자를 료타로 한 후에 후즈키에 대한 반감이 잊혀져서 그냥그냥 무난하게 하고 있었는데, 얘가 마지막 히든 캐러. 그것도 마지막에 본 해피 루트에서 개썅년 짓을 하네 ㅋㅋㅋㅋ 시발. 보면서 빡이 쳐서.
감상도 안쓰고 싶은데, 한 걸 안 쓸 순 없어서 결국 쓰기로.
일단, 루트 들어가는건 중간 로드부터 하면 안되고, 앞의 캐러 전원을 끝낸 다음에 새 시작을 하면 루트 들어갈 수 있는 선택지가 나온다.
그거 클릭하면 설탕군이 부른 오프닝 영상 다음에 루트가 열림.
당연히 다른 애들과 깊게 연관을 가지지 않은 선택지를 통하면 센세 루트로 빠짐.
일단 어나더 루트.
세상에나 ㅋㅋㅋㅋ 어나더 루트 자체가 베드 엔딩 일 줄은 생각도 못햇음.
성 에드워드를 택하면 어나더로 가게 되는데, 시구레는 여주를 줄곧 북돋아 주면서, 중간중간 여주가 불량배에게 위험에 처하거나 그럴 때 마다 도와주는데, 그런 때 마다 시구레의 숨겨진 '어두운 면' 같은게 얼핏 보이기는 한다.
상대가 악당이긴 해도, 그 신변을 1도 생각하지 않는 어둡고 잔인한? 면모 같은 거라던가.
물론 어린 후즈키가 보고 있기에 그 이상 위험한 전개로 가지 않고, 후즈키에게 잘 숨기긴 하지만 여기서 부터도 이 오빠가 위험한 오빠라는게 얼핏 보임.
중간에 사귀던 여친도 후즈키에 대한 마음을 깨달은 이후로는 자기가 차버리고, 이 후 후즈키를 곁에서 지켜보는 시구레.
중딩 마지막 시나리오. 준우승이든 우승이든 한 후에 시구레에게 보고 하기 위해 그를 찾아가려던 후즈키는 사고를 당할 뻔 하고,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놀란 나머지 불안해 하는 후즈키를 끌어 안으면서 '어떤 위험으로 부터 다 지켜주겠따. 그게 내 역할이다' 라는 시구레.
루트 끝난 후에 다시 볼 수 있는 그의 시점에서는 '나를 택하지 않아도 좋아. 나는 네가 행복하기만 하면 되니까. 네 행복에 내가 필요 없다면 '사라져 줄거야'. 라고 중얼 거리는데... 이미 단순한 학생에 대한 마음이 아닌거 뻔히 보이고요. 근데 대사가 위험하쟝?.
이 후 대딩편 들어서자 마자 바로 프로포즈 한 후에 결혼식 부터 올리고 시작하는 전개.
후즈키 입장에선 갑자기 센세가? 싶긴 하지만 달리 사귀는 사람도 없고 항상 옆에 있는 그가 좋으니까?.. 좋다는 감정이 있었는지는 애매하지만. 적어도 어나더 루트에선 좀 흘러가는 전개였다.
경찰관이 되어서 바쁜 와중에도 항상 자신에게 상냥하고 따뜻한 남자인 시구레.
우연히 만나게 된 마스미를 통해서 그의 과거를 알게 되고.. 는 솔직히 많이 복잡하더라.
시구레의 엄빠가 결혼햇는데 아빠가 일찍 죽은 후에 마음의 병을 얻은 어머니. 그걸 보다못한 외조부가 억지로 남자랑 붙여줘서 몇년 후 그 남자랑 재혼 하고 마스미가 태어남. 하지만 전 남편의 죽음에서 벗어나지 못한 어머니는 주변의 반강요에 의해 정신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어쩌다가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서' 사망. 이 후 시구레의 의붓 아버지는 또다시 재혼.
즉, 현재 아다시노 가문의 아버지 어머니는 시구레와 피가 1도 안섞인 부모이고, 그나마 동생인 마스미는 어머니의 피를 물려 받았지만 중딩 입학 후 그 집안과 절연하고 성까지 바꿔버린 시구레와는 남남인 셈.
여러모로 복잡한 과거긴 하더라. 시구레는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것'이 저 집안 사람이나 다름 없다고 증오하고 잇지만 좀 뜬금없는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긴 한데....; 마스미가 저런 성격으로 자란것도 이런 집안 때문일지도?.
여튼, 그런 과거를 들은 후 마스미로 부터 시구레는 '후즈키'를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한다' 라는 말에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실제로 후즈키한테 소매치기 하려다가 실패했던 남자는 얼마후 뉴스에서 '방화 살인범'으로 붙잡혀 사형에 처하게 되고. 쇼핑몰에서 후즈키에게 부딧쳐서 그녀에게 심한 말을 한 여자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누군가'에게 떠밀려져서 떨어져서 다치는 일이 발생.
후즈키가 불안해하던 대로 두 사건 모두 다 시구레가 한 짓. 경찰로서의 지위를 이용해서 범인을 찾아내서 누명을 씌우고, 우연히 그 쇼핑몰에서 그 광경을 본 시구레가 그 여자를 떠민 것이였음.
자신을 위해서 누군가가 상처 입는 상황까지 가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한 후즈키가 시구레를 말리려 들지만, 시구레 자신은 죽을때 까지 이런식으로 '후즈키를 지킨다' 라고 말하면서 평행선을 달리게 되고... 결국 그를 이해하지 못한 후즈키를 보면서 '네 행복에 내가 필요 없다면 사라져 줄께. 행복하렴 후즈키^^' 라고 미소 지으면서 항상 소지하던 총(이것도 후즈키를 지키기 위해서 가지고 다녔다고;) 으로 스스로의 뇌리를 겨누고 자살함.
이 후 후즈키가 중딩 시절의 추억을 보는데.. 솔까말 아마 마음이 망가져서 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마음의 도피 중인 후즈키 인 듯. 하긴, 눈 앞에서 남편이 자살하는 모습을 보는데, 그것도 반 이상 본인 탓이라면 미칠만도 하지 싶더라 ㅇㅇ.
로드해서 미도리가시마로 진행.
학교가 다른 만큼 세세한 내용도 싹다 달랐음.
다만, 여기서는 중딩 후즈키가 진작에 센세에 대한 첫사랑을 깨닫게 되고. 시구레 또한 그녀에 대한 마음을 깨닫지만 어른스럽게 한 발 물러서서 그녀를 곁에서 지켜보는 선택지를 택함.
중간, 둘 사이가 너무 좋아서 의심스러운 후즈키의 어머니에 대한 견제로 '그녀에게 이성의 감정은 1도 없습니다' 라는 말을 하긴 햇지만, 곧이 곧대로 믿은 후즈키와 달리, '거짓'말을 한 시구레는 그녀의 선택지를 존중하는 대신 항상 곁에 있는 것을 택한 셈.
대딩이 되어서 결혼식 까지의 전개는 같았는데 이 후 부터 극발암이 이어졌음 ㅋㅋㅋ 시발 생각하면 할수록 ㅇㅍㅇ.
둘이서 해외로 신혼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여행사를 들렀는데 그곳의 담당 직원이 바로 시구레의 전 여친이였던 거.
어나더 루트에서는 시구레가 후즈키 지키기 바빠서 직접 헤어짐을 선고 한 후에 코빼기도 비치지 않앗는데 ㅋㅋㅋ 여기서는 전 여친.. 유이가 시구레를 찬 전개였고. 그래서 그런가 비중이 제법 됬음.
자신과 달리 어른스러운 유이를 보면서 그녀와 시구레가 헤어진걸 알지만 우지우지 고민하기 시작하는 후즈키.
그리고 여기서 부터 썅내가 풀풀 나더라. ㅋㅋㅋㅋㅋ
둘이 아무 사이가 아닌 걸 알면서도 혼자서 모야모야 고민하고, 시구레를 대놓고 노골적으로 피하고. 그런 주제에 할 말 있으면 꼭 하라는 시구레 한테 아무 일도 아니라고 구라치고. 구라 쳐놓고도 다 떨쳐 버리지 못해서 얼굴에 티 다내면서 피하고. ㅋㅋㅋ 미친거 아닌가.
그 후에도 시구레랑 데이트 약속 해놓고, 직전에 취소한 후에 미도리가시마 동창회에 가서 술을 마시고 오지 않나. 이것도 남자들 뿐인 동창회에 혼자 가는거 현실에서 어떤 남편이 좋다고 하겟냐. 그것도 술때문에 꽐라가 되서 들어올 지경까지 봐주다니. 시구레 완전 보살.
그렇게 지가 잘못해 놓고 집에 오니, 어머나 천사같은 남편이 나를 위해서 줄을 서서 사야 하는 머핀 맛집에서 머핀까지 선물로 사놓고 기다리고 있네? 혼내지도 않고? 어머나 왜 화가나지?<
이지랄 하면서 술기운에 빌어서 시구레를 몰아 붙이기 시작함 ㅋㅋㅋ 야이 미친냔아 ㅋㅋㅋ 내가 이마 짚한거 진짜 였다...
둘이 예전에 사귄거 안다, 왜 숨겼냐, 사실 마음이 있는거 아니냐. 나같은 애 보다 그런 어른스러운 여자가 더 어울린다 어쩐다. ㅋㅋㅋ 이게 무슨 개지랄이야 ㅋㅋㅋㅋ
어떤 남자가 '이 여자 사실 그냥 동창이 아니라 내 전여친이야 ^^' 라고 말하겠냐고. 시구레 입장에선 끝난지 이미 수년이 지난 사이고, 그것도 후즈키를 이성으로 보기 전이였고. 이 후로는 오로지 그녀만 지켜봐왔는데 이게 무슨 누명이야 ㅋㅋㅋ 미친 ㅋㅋㅋㅋ
그렇게 술주정 부리고 다음날 아침에 제대로 사과도 안함. 야이 썅년이?
이 후에 스스로 반성 비스끄무리한거 하고 시구레한테 사과해야지 싶던 판국에 시구레와 유이가 만나는 장면을 목격하고 거기서 폭발.
돌아온 시구레한테 '우리 헤어지자' 를 던지심 ㅋㅋㅋ 하..... 두통이야......
시구레가 하려는 말을 듣지도 않고 무조건 헤어지재.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두 사람이 쌓아온 신뢰 관계는 어디로 가고?.
시구레도 그러잖아. 아무런 이유도 듣지 않고 헤어지고 싶다고 말하는게 네 진심이야?. <.
여기서 '응'을 택하면 베드 엔딩.
다행히도 헤어지진 않은 모양인데, 시구레가 때때로 후즈키한테 말 하지 않고 어딘가로 사라진다는 모양.
유이랑 불륜 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후즈키에 대한 마음이 떠나서 방황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쌤통이고요.
로드해서 '그건 싫다' 라고 택하면 해피 엔딩.
당연히도 시구레와 유이가 만났던 건 신혼 여행지에서 후즈키에게 서프라이즈를 하기 위해 비밀리에 계획하던 거였었다고.
이 후에 둘은 화해하는데 난 시구레가 왜 사과 해야 하는건지 정말 1도. 1111111도 모르겠다. 레알 모르겠다. ㅋㅋ 대체 뭘 잘 못했죠 우리 센세가?
그런 주제에 오만가지 진상을 다 부렸던 이 냔은 그저 딱 한 마디 '나도 미안' 이게 다야. ㅋㅋㅋㅋ 미안하다고 될 일이면 세상에 경찰관은 왜 있어. 센세가 경찰관이긴 한데<.
이 후 둘이서 허니문 가서 행복하게 잘먹고 잘 살았다고 합니다.
하... 이런 뇌텅텅 단순 감정조절의 유치한 어린애 때문에 어나더 루트에서 자살까지 하신 센세 생각하니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리고요... 어쩌다가 이런 '애' 한테 붙잡혀서 인생 베팅 당하셨나....... 그저 안스러울 다름입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들여서 겨우 끝냈고
평작에서 멈출려나 했지만 마지막의 썅내나는 짓꺼리로 인해 평점이 더 깎이고 만 비운의 게임 이였다고 합니다.
역시 포르테는 결성 시기 때 부터 서로 그렇게 친하진 않았다고. 거리감.. 이랄게 잇었달까.
그나마 에이치는 리더로서 공평하게 모두를 대하지만 와가마마인 토와, 자기 갈 길만 가는 후토, 료는 에이치 이외 에는 거리감 있고 ... 그걸 말하는 타쿠마 역시 다른 멤버들과는 비지니스 관계라고 딱 잘라 말하네 흠......
근데 타쿠마랑 오사무는 고교시절 부터 친구구나. 라고 해도 몇년 안됬긴 하겠다
이런 부분에 제일 열혈적이라고 생각했던 타쿠마 였는데 의외로 드라이 함. '멤버 끼리 사이가 좋던가 말던가 어느쪽이라도 상관없어' 라고.
타쿠마는 여친이 있는 주제에 이렇게도 '여자' 라는 생물이 좋아 죽는거 보면 네가 차일 일도 멀지 않았다..(흐릿)..
이 시점에 딱히 후타바를 좋아하거나 그런것도 아닌거 같은데도 이래저래 집쩍...
.......... 나 이 겜 시작한지 얼마나 됬다고 이 녀석에게 덮쳐질뻔 하는거죠?..... 그것도 '타쿠마 군 같이 밝고 명랑한 분위기 메이커는 포르테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라고 '칭찬'만 한 것 만으로도 '무라무라' 당한 녀석에게 덮쳐질뻔 거냐고.. 그것도 차 안에서.. (흐릿2)
위험한(?) 순간에 오사무 등장해서 무사히 넘겨짐.... 브레이크가 고장난 상태래..하긴.. 요 앞에 3개월 동안 쌓였댔지.. 근데 너 진짜 차일만 하다... ( ..)
오사무에게 충고 받음. 좋은 녀석이지만 최근 여친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여러모로 위험하니까, 단 둘이 밀실에 있는 상황은 금하는게 좋다고. 당신은 미.인. 이니까. ... 헤에.. 꾸미기 전에도 미인이라는 소리를 할 정도면 본 판은 되는구나 후타바.
제임즈가 자금을 대서 오사카에 연극용의 극장을 건설 했다고. 거기의 초대 공연의 주역으로 에이치와 그룹 '시부키'의 '에가와 토라노스케' 이 두 사람이 발탁 됬다는 듯.
.. 에이치는 토라노스케랑 같이 있으면 의기투합 잘 하는가보다. 둘이서 셋트야 기재를 부순게 한 두가지가 아니라고 츠키시로상이 성질내심 ㅋㅋㅋㅋㅋㅋ
마아.. 어쨌든 타쿠마 루트라고 해도 이건 공통이려나.. 에이치랑 둘이서 오사카행.
료의 모델일을 같이 따라 갔다가 우와사의< '마츠나가' 발견. 마아... 예나 지금이나 쇼짱이 잘하는 연기톤.
마츠나가... 후타바가 자기네 출판사에 이력서 넣고 면접 봤던거 아네. 본인도 참가 했다고.
머리도 좋고 선악의 구분도 확실한 정의로운 애에, 문장력도 있지만.... '딱 하고 오는게 없었다'. 재미가 없었다. 라는 이유로 잘렸다고 ^_ㅠ;
이래나 저래나 후타바 한테 관심을 지대히 가진 모양. 에이치 루트에서만 활약 하려나 어쩔려나.
또 잔소리 들었어.. 료한테.. 화장 안하는건 둘째 치고라도 그 길기만 한 머리라던가, 복장이라던가. 어떻게 안되냐고.
요는 그거지... 에이치랑 같이 출장가는데 그런 못생긴 모습으로 창피하게 만들꺼냐고. < 말 안해도 들려 임마.. ㅍㅅㅍ
옷 사주는건 감사하지만 정말 대놓고 '야봇따이 온나가 에이치 옆에 서있는거 원치 않으니까 -_-' 라고 진지하게 말할거 까지는.. ㅍㅅㅍ
에이치가 소중하다던가.. '내가 당신에게 이상한 기분이 들리가 없어' 라고 딱 자르는 것도. 이미 다 '봐버려서' 뭔 뜻인지 알겠어... 흐릿.
........는 시작부터 '난 여자를 사랑할 수 없어' 라고.. 아.. 네..... 설마... 에이치만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렇고 그런 호모 였니.. ㅇ>-<
농담 이라고 말하지만 진짠거 다 알거든요.. ㅍㅅㅍ)+
후타바. 연애 경험이 있긴 있었구나. 대학 1학년때 라고는 하지만.. 헤에 흠.... 타분 별 진도도 안나갔을 느낌.
에리나 등장. 에이치랑 1도 안닮았는데 친 남매 맞는 거겠지?;. 료랑도 친한듯.
에리나를 대하는 부드러운 태도라던가 미묘한 표정 같은거 때문에 료가 좋아하는게 에리나가 아닌가 하고 후타바는 생각하는데.. 타분 에이치 루트나 료 루트 가보면 다르다는거 알겠지.
근데 옷만 사주고 저 스타일 첸지는 안해주니? =ㅅ-?
역시, 타쿠마 여친하고 다투는 기간이 길어지는 듯. 그게 일에도 영향을 끼칠 정도면 위험한거 같긴 한데 흠..
흐음... 일단 타쿠마가 현재 여친을 무진장 좋아한다는건 느낌이 온다. 과연... 전 공략 캐러가 딴 상대 좋아하는 전개로 시작하는 게임 ( ._.)
근데 후타바. 이렇게 밑도 끝도 없이 괜찮을거다. 잘 될거다. 사이가 돌아올꺼다 이렇게 막 장담하고 그러면 나중에 후폭풍이 걱정되지 않으니 ^_ㅠ; 전개상 깨져야 너랑 맺어지지<
토라노스케....... 성우가 에구였다고 왜 아무도 말 안해줬어.. (동공지진). 데유까 어색한데도 나름 잘어울려 칸사이벤 ㅋㅋㅋㅋㅋㅋㅋㅋ.
얘 눈에도 후타바는 귀엽게 보이는갑다. 라기보단 천성이 챠라챠라? ( ._.)
포르테의 라이브 장면에서 다른 애들은 스탠딩 이지만 타쿠마만 cg 인거 보면 이거 루트별로 다 다른가보다. ㅇㅇ.
게임 시작 전에는 설마 공통에서 부터 후타바가 에이치를 좋아하고 시작하는가 했는데 그게 아닌가베. 다행이다. 사스가니 딴 상대 있는 남정네를 공략 하는데 그 여주 또한 딴 남정네 좋아했던 경험이 있따거나 한건 야야코시스기루.
아라라. 이거 확실히 '쳅터'가 있었네. 몰랐다.. 쳅터 3.
진짜.. 대체 후타바느 얼마나 패션 음치야.. 이젠 료도 아니고 전원에게 지적 당함.. 물론 타쿠마와 에이치는 열심히 감싸주지만 나머지가... 오사무도 감싸주지만 나머지 둘이 너무 신랄해서.. 특히 토와 이 써글 애새끼가 ㅇㅍㅇ)+
이야. 다까라 의상 문제보다는 패션 센스.. 일단 머리부터 자르라니까...
시작하자 마자 타쿠마 골절로 병원행. ... 전화를 받다가 갑자기 멈춰 선 바람에 차에 치였다고. 네.. 왠지 그 전화가 뭔지 알거 같고.
골절로 한달간 입원 행.
그리고 그 전화는 역시 여친에게서의 이별 전화였다고. 그럴거 같았지.
와.. 그 여친과의 사귄 기간도 중딩 때 부터 대학 .. 지금 3년생 정돈가? 그럼 사스가니; 맘의 상처가 깊을만도 하다. 적어도 6,7년을 줄곧 좋아했다는 거잖아. 차이는거 못 받아들일 정도로.
며칠 후 병문안 가도 여전히 기운이 없고.. 예상했던 대로 이제 아이돌을 해야 하는 의미도 우야무야니 되었고.
그래도 후타바는 막 되게 서투른데, 그래도 타쿠마의 필요성을 피력하심.
같이 있어서 기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소중한 사람이라고.
오.. cg를 보면 후타바 긴 머리도 나쁘지 않은데. 흠..
그리고 타쿠마보다 후타바 쪽이 먼저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게 되나봐.. ( ._.)
트로피 따짐. 이키나리 ㅋㅋㅋ
역시 여자가 매니저면 팬들이 싫어 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마아. 그건 현실에서도 마찬가지고.
모두 앞에서는 숨기려고 했지만 워낙 티가 잘 나는 타입이라 ㅋㅋㅋㅋㅋ.
마아.. 료의 말도 맞음. 매니저로서 너무 타요리나이 모습이기도 하고 의상 센스가 거지같으면 우습게 보일만도 하고.
오? 루이 나왔다 ㅇㅁㅇ) 빗쿠리. 이키나리 아사히나 루이라고 불러줘서 깜놀.
오랜만에 씨지 나왔는데 사스가니 ㅋㅋㅋ 저런 딱딱한 검정 수트에 가벼운 포니테일 모습이면... 패션 센스는 1도 없어 보이긴 한다 ^_ㅠ;
마츠나가는 이 겜의 악역을 도맡아 하시는건가.. 말하는거 하나하나가 신경을 거슬리게 함.
타쿠마의 교통사고 원인이 '실연' 이라는 것도 이미 다 조사즈미고. -_-
고테에니에니 타쿠마의 전 여친까지도 다 조사했구만. 사진이 없어서 다행이다. 별로 보고 싶지 않아 -_-
짐작은 했지만 굉장한 미소녀라고. 근방에서도 남자애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던 .. 흐음.. 마아 못생겼을리는 없었겠지.
말하는거 하나하나가 ㅇㅍㅇ)+....
이미 이 전 예쁜 전 여친과 다사이 자신을 비교하는 시점에서 후타바는 넘어온거나 다름 없다고 봐...
이제 슬슬 고집 피우고 좀 이메첸 좀 해...
아 진짜 ㅋㅋㅋㅋ 이쯤 되면 이 기집애가 너무 태만한거 같아서 짜증이 확 남. 아무리 그래도 자신의 담당 아이돌들이 참석하는 파티에서 일상 수트를 입고 뭐가 바뀐지도 몰라볼 정도면 너무하잖아... 모두에게 야단 듣는것도 사스가니 내가 다 쪽팔림 우어어어 ㅠㅠㅠㅠ
역시 이메첸에는 자극이 최고임. 드디어 머리 잘랐대. 워후. 내가 다 속이 시원하다.
루이는 결국 이름만 나오는군 ^_ㅠ ㅋㅋㅋㅋㅋ. 어쨌든 사장의 도움으로 머리도 자르고 코디네이터에도 신경 써서 예뻐진 후타바.
거절할 생각이 있는 상대가 권유한다고 해서 그 방에 올라가는건 죳또.. 그것도 남자 혼자 사는 방이라고.. 뭔 일이 생길줄 알고 후타바.. ( ._.)
확실히 거절하지 못하고 어영부영 하는 후타바도 그렇지만.. 다가갈 여지가 있다고 알자마자 오늘 자고 가라고 붙잡는 남정네도 도까도오모우.. ㅋㅋㅋㅋㅋ
타쿠마가 먼저 씻으러 들어간 때에 '이 아이를 나대신이라 생각하고 예뻐해줘' 라는 메시지가 붙은 인형 발견. 그리고 저번의 그 수상쩍은 메시지까지 떠올린 후타바.
그리고 두 말도 없이 아무 설명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떠나가 버림........ 에비 임마...... 그러면 안되지 후타바. 제대로 들어야지.. =ㅅ=.
나라도 전 여친이 집적이는 건가 의심스럽긴 하겠지만 그래도. -_-
거봐... 여섯명 다 모이는 자리에선 이 얼마나 불편한 분위기냐며. 일단 말을 들어야 할거 아냐. 자기 맘대로 결론 내리고 오해한 상태에서 원망하다니. 후타바 너 언니가 예뻐 하려고 해도 울컥 한다? -_-+
그리고 ㅋㅋㅋㅋㅋ 타쿠마가 없는 자리에서 다섯명 모두 '원인은 매니저지?' 하고 대번에 지적하심 ㅋㅋㅋ 그렇게 티 났니 늬들...?
'눈치 못챌리가 없잖아. 붙어 먹을거면 빨리 붙어먹으라고 -_- < 토와 왈' ㅋㅋㅋㅋㅋ
아 근데 애들 ... 남정네 다섯명에게 연애 상담하는거 같은 이 분위기 진짜 도시요...........
모두의 의견 1. 인형은 오잣빠나 타쿠마니까 그냥 냅둔거에 불과하다.
의견 2. 그 메시지 부분은 확실하게 타쿠마랑 단 둘이서 이야기 하고 끝맺어라... 소데스요네.. ( ._.)
하루 오프를 받은 날, 타쿠마는 고향인 이바라키에 내려가고.. 후타바는 타쿠마가 전 여친과 되돌아 올거라고 멋대로 착각.
하지만 다음 날, 후타바를 찾아온 타쿠마는 전 여친을 만나서 제대로 '끝맺음' 맺고 왔다고.
사실 얼마전 부터 전 여친이 다시 연락을 했었다고 함. 이야 진짜였구나;;;
대신 타쿠마는 이미 다 정리한 데다가 후타바를 좋아하고 있어서 대충 넘기려고 했지만 오히려 더 매달리는 전 여친 때문에 시간을 내서 딱 잘라 거절하고 오는 참이라고.
인형 문제도 메시지 문제도 .. 마아 전 여친에 관한건 맞았으니 타쿠마 쪽에서도 제대로 사과함.
그리고 이제는 방 정리도 제대로 하고 전 여친 물건들 싹다 버려 버린다고... 돌직구...<
타쿠마 군의 추억인데 괜찮냐고 하니까 '추억은 앞으로 너랑 만들어 가면 되는거니까 젠젠 오케' 함. ㅋㅋㅋ 어.... 6,7년 사귄 여친이라면서.... 물론 여주랑 맺어지는건 좋지만 저렇게 긴 기간 좋아했던 여자를 너무 존자이아츠카이... ... 마아..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렇게 서로 마음을 주고 받고 커플 성립!... 안끝남 ㅋㅋㅋ 물론 안끝남. ㅋㅋㅋㅋㅋ
쳅터 10.
후토가 귀국한지 벌써 반년이래.. 시간이 숭텅숭텅 지나가는군;
후타바가 얼마나 시고토닝겐 이냐면 ㅋㅋㅋㅋㅋ 포르테의 모두가 걱정(몇명은 잔소리) 할 정도고, 그 츠키시로상 마저도 '쉬라고 할 때 제대로 안쉬면 포르테 한테 이른다<' 하고 협박(?) 까지 할 정도고.. 감개무량....
포르테가 후타바를 '과보호' 한다고 하는 그 발언이 참 맘에 듬 ^_^
사내 에서도 '포르테의 공주님' 으로 유명하다는 후타바 ㅋㅋㅋㅋㅋ 맘에 들어. 아무렴.
이거 공통 루트와 개인 루트를 번갈아가면서 전개 되는 느낌이구나.
후타바가 기획한 타쿠마 개인 예능 방송에 포르테 출연. 요리 방구미라고 ㅋㅋㅋㅋ. 헤에.. 타쿠마 요리 잘했구나.
멤버들 앞에서 이챠이챠 하지 말아라 니네.. 내가 다 부끄러워 디지겠다<..... 바카 매니저와 바카 타쿠 = 바카플. ... 토와 신랄해.
그리고 뺨에 키스도 하지마아아아아 으아아아 ㅇ<-<
다른 애들은 안 그럴꺼라 믿는다...
그러게. 나도 새까맣게 잊었는데 마츠나가상 있었지...
드디어 베드 엔딩으로 가는 선택지.. 라기 보다는 메시지 도착. 세이브가 안되니 바로 앞 으로 돌아가서 세이브하고 옴 -_- 불편해. 씃
우와사노 마츠나가상 등장.
이번엔 대놓고 후타바를 노리네. 포르테를 지금의 초인기 아이돌로 급부상 시킨 마법을 쓰는 신데렐라 라고.
헐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다 끝난줄 알앗더니 ㅋㅋㅋㅋㅋ 전여친이 타쿠마의 라디오 생방에 상담자로 연결해 옴 미친거 아냐 ㄷㄷㄷㄷㄷㄷㄷ 미즈키라고 하는군.
심지어 전화도 걸려오고.. 그걸 부스 밖에서 후타바도 지켜보고.. 와.. 돈다 슈라바다
와 이 가시내 뻔뻔하네. 지가 먼저 딴 남자 좋아졌다고 차놓고 ㅋㅋㅋㅋ 전화 상담에서는 '싸우고 헤어졌다' 라고 개구라침. -_-
그리고 저스트 타이밍으로 마츠나가상 전화.
... 미즈키 건, 애가 다 꾸몄구나.. 유일무이한 악역인가 이 겜..!!!!
하는짓이 키타나이. 스쿠프를 위해서는 뭐든지 하는 현실의 연예부 기자 그 자체쟝... 디ㅅㅍ ㅐ 치냐며.
한참 인기 좋은 포르테 중에서도 요즘 잘나가는 타쿠마의 기사가 좋겠다. 그럼 얼마전에 실연 당했다는걸 네타로 삼으면 어떨까? 라고 생각하고는 이바라키현으로 향해서 전 여친을 만났다고. 우연 좋아하네 각잡고 찾은게 분명하다 -_-.
여튼, 그렇게 만난 전 여친이 타쿠마에 대한 미련이 가득한거 보고, 지금의 타쿠마가 선택한 여자..= 후타바 쪽이 더 미인< 이라고 쓸데없는 정보를 주면서 여자의 질투를 불러 일으킨 결과. 지금 이 라디오 생방 전화 민폐짓 이란 거네.
일단 전화를 끊으면서 생방은 무사히...(?) 끝났지만, 이대로 끝날리가 없다 생각한 후타바. 그대로 타쿠마의 전화로 여친을 불러냄.
후타바가 직접 대면해서 단 둘이서 이야기 하려고 하지만..
역시 말이 1도 안통하는 냔이네 ㅋㅋㅋㅋㅋㅋ 난 소문이 나도 상관없다. 모드.
결국 타쿠마가 쫒아와서 삼자대면. .. 역시, 타다노 매니저가 아니라 여친 이라는 것도 분위기상으로 알만 하겠지. ㅇㅇ.
와 진짜 질척 ㅋㅋㅋ 전여친 질척여.
확실히 알리기 위해 대놓고 키스 하는데.. 네. 나올줄 알았습니다 마츠나가상. 에라이 디/ㅅ/패/치 같은 남자야.
후타바네의 키스씬도 확실히 찍어두시고.
이거 혹시 전 루트 공통이니?.... 후타바가 제임즈 사무소를 그만두고 나한테 오면 이 사진은 공표하지 않고 묻어주지< 협박........ 타분 에이치 루트에서도 그럴거 같은데. 소설 따라가자면.. =ㅁ=
........ 머지. 이렇게 간단히 물러설꺼면 대체 ㅋㅋㅋㅋㅋ 음.. 아니야. 너도 쉬운 남자인걸로 하자 마츠나가.
근데, 이 게임의 남캐들은 모두 다 '아이돌로서의 나'를 소중히 여기는 쪽이려나. 물론 여주인 후타바가 가장 그걸 바라고 있긴 하지만.
그럼 그 어떤 루트에서도 공표 어쩌고는 없겠군. 죄다 비밀의 사랑 확정. (._. )
여튼, 가는 길에 미즈키냔 까지도 제대로 어택 먹이고 가주시는 마츠나가상. 녹음 파일 최곤데..<.
그리고 타쿠마는 대체 얼마나 여자 보는 눈이 없어서 저런거랑 6년이나 사귀었는지 모르겠다. 아이돌 하라고 권유 한 것도 '이렇게 스펙 높은 나에게 어울리는 남친은 아이돌 정도는 되야지' 라고 타쿠마를 장식 처럼 여긴거나 다름 없잖아.
나라면 상처 받다 못해서 살의 느끼겠거늘 -_-.
타쿠마가 좀더 미즈키를 확실히 거절하고 화좀 내줬으면 더 좋앗을 건데 쯧.
.. 타쿠마만 이렇게 씨지들이 미묘한건지 좀 봐야겠다. 슬플 정도로 별로야. 차라리 스탠딩이 낫다고 얜.
챕터 12. 아직도 안끝났어.. ㄷㄷㄷ....
이번엔 유원지 데이트 인가 'ㅅ'.... 은근히 커플이 된 후의 시츄가 많은 겜이구나. 데유까 나가이시.
19살 짜리가 미래를 같이 라던가 결혼식이라던가 말하지마라!!!! ㅍㅅㅍ)... 마아.. 그정도로 좋아한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후타바. 평소에는 '매니저 로서의 입장'으로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보였지만 사실 '여자 친구' 로서는 딴 여자들과 사이 좋아 보이는 장면을 볼 때 마다 질투 했었구나. 귀욥 ^_^
베드 엔딩 라스트 선택지.
'파이널 쳅터'!.... 바로 베드 엔딩인가.. 아님 이 쳅터 지나서 나오나 @_@
음.... 타쿠마 인기가 높아지면서 일이 점점 더 들어오고 바빠지고. 그리고 후타바는 여친으로서의 마음을 억누르고 매니저로서 그와의 스캔들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타쿠마의 제안이나 부탁을 부드럽게 거절하는 전개.
고로 타쿠마가 '나 혼자서만 좋아하는거 같다' 라고 불만까지 말하게 될 정도 ^_ㅠ.
좋아하는건 좋아하지만 매번 자고 가라고 할 때 마다 거절하면.. 저런 육식남은 위험하다구.. ㅍㅅㅍ) 폭발을 하던 어쩌던.
아아... 미팅 도중에 열심히 스마트 폰을 쳐다보는 행위가.. 설마.. 거절한 전여친 후타타비냐.. 야메로 혼또니 퓨ㅠㅠㅠㅠ
타쿠마가 집에 놓을 의자를 사는 일을 도와주는 후타바. 그리고 집까지 옮기는 것도 도와주는데.....
그 후 손 씻으러 들어간 화장실에서 어머나~... 왠 여자용의 '파우치' 발견. ....... 너 진짜.. 전여친 때도 그렇지만, 보통 저런건 알아서 치우지 않으냐.. 완전 범죄도 못하는 자식아...............데유까 이거 누구꺼야....어떤 여자가 집에와서 '자고 갔다' 란 증거잖아. 누구냐고.
'바람.. 피우는 거야?' .......... 와... 타쿠마 진짜 너무 평상시의 밝은 모습 그대로잖아... 바람 맞으면 너 진짜 굉장하다. 후토 저리 밀어내고 연기자로 나서라.....
결국 대놓고 물어보는 대신 '곁에만 있어준다면'.. 이라는 어리석은 선택을 '속으로'만 하고 넘어가고 .. 끗.
뭐야 베드 엔딩 너무 앗케나이.
이 엔딩의 끝이 제대로 될리가 있나. 후타바도 굉장히 티가 나는 타입이라서 분명 나중에 다 밝혀지고 멤버들도 알게되고 여러모로 큰 일 날거 같은 느낌 -_-
하는 짓이 전여친과 존똑이쟝. 결국 자기 곁에 있어주지 않고 하자는대로 해주지 못하는 연인 대신 우와키 한다는 점이. 네가 그럼 되냐고! ㅇㅍㅇ)+
트로피도 안주는데 이거 굳이 봐야하니.. -_-
로드해서 통상 엔딩.
유원지 바로 다음 시츄네. 타쿠마 집에 가는거.
베드 에서는 결국 후타바가 돌아가는걸 택하고 타쿠마도 덤덤히 보내주긴 했지만 아마 이때 부터 균열이 있었떤 걸지도.. 'ㅅ'..
타쿠마 굉장하다... 요리만 잘하는게 아니라 스위츠 까지 퍼펙트해... 이런 남자 남친으로 쵝오지 않은가..!!! <
그나마 엔딩이라고, 씨지 퀄이 제일 낫다. 이거 절대로 우다죠상 그림이야. 둘의 생김새가 딱 그래 'ㅅ'..
데유까 얘네 체격 차이 엄청나다 ㅋㅋㅋㅋㅋ 타쿠마 키 얼마니..?... 완전 폭 들어가고 묻히는데? ㄷㄷㄷ.
쎄로 디라더니 이후는 그대로 페이드 아웃이니.. 흑흑. ㅠ
베드가 너무 짧아서 그런가, 통상이 길어서 빗쿠리. 그냥 해피네 이건. 해피. ㅇㅇ.
'많은 팬들이 있지만 내게 있어서 공주님은 너 뿐이야'. (//ㅅ//)
아 근데 이 느낌 이거. 다른 캐러들 통상 엔딩도 이 '팬 감사 곡 뮤비 촬영'으로 끝날 느낌. '내게 있어서의 왕자님은 xx'다! .. 라고? ^^;
로드해서 육식 엔딩.... 이름이 참..... 육식.......
아라.. 이건 완전 초반?.. 이라고 해도 전여친 퇴치하고 마츠나가 퇴치한 후의 시점에서 갈리네. 'ㅁ'
바로 그 길로 타쿠마 집에 간거구나.
'나 오늘은 참아낼 자신 없으니까. 아직 무리라고 생각되면 지금 돌아가는게 좋아' <... 허...ㄹ...!
는 역시 ㅋㅋㅋ 페이드 아웃 네....... 마아.. 소데쇼네 ㅋㅋㅋㅋ '우리들은 완전한 연인이 되었다'로 끝남.
이거이거. 다이나나 닐아드가 더 수위가 높쟝.. =3-)
뭐 어쨌든 이 이후 기점으로 후타바가 좀 더 솔직해지긴 함. 질투 하는거 티도 좀 날락 말락 하고. ㅋㅋㅋㅋ 귀염성이 늘었다고 보자.
얘네 진짜 사이 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타바가 넘 솔직해져서 귀엽기 짝이 없음. ㅋㅋㅋㅋㅋ
포르테의 활동이 점점 커지고 셋씩 짝을 지어서 셔플 유닛은 물론 개인 cm도 잔뜩 늘었는데, 그 중에서 타쿠마는 남성 에스테 광고. 심지어 여배우랑 목욕씬이 있따고...ㅋㅋㅋㅋㅋㅋ 후타바 매우 후쿠자츠 함 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좀 기절해도 되겠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쿠마의 마음이 나한테 제대로 온건가 하고 불안해 하는 후타바에게 (대체 왜 불안한건지 1도 모르겠지만) 상담 들어주던 오사무 왈.
'타쿠마랑 육체 관계는 제대로 진전 되고 있는거지? 그럼 문제 없어. 'ㅅ')'<
저 얌전한 얼굴로 대체 뭔 소리를 하는거야 이녀석........
'타쿠마는 몸도 마음도 충족되면 다른 여자애 한테 눈 돌릴 일 따위 없으니까 괜찮아 ^_^' ........... 네. 충실하기 그지 없는 '남정네' 구나.
와.. 위에서 되게 건성으로 끝난다고 했더니 후반에 캇치리 분위기 잡는구나. 데유까 cg 살색 ㅋㅋㅋ 어이 ㅋㅋㅋㅋㅋ
후타바는 티셔츠를 입었다고 하지만 물에 젖어서 더 야하게 보이쟝.. ( ._.)...
이 후에 목욕'씬'으로 돌입하는 두 사람 이였다고 합니다.
토와 시작.
흐으으으음.. 역시나 소악마 계는 안맞아.
카라마리의 아키토가 좋아서 ㅋㅋㅋ 내가 낫짱 보이스 듣고 참는다의 기분이지만 그거 말고는.. -_-
아 근데 대부분은 스킵 되는구나 요캇다 ㅠㅠ.
뭐 귀여운 부분이 없는건 아닌데.. 고딩치고는 너무 어려서 ㅋㅋㅋ 내가 요근래 블키나 다이나 등으로 고딩을 접해서 그런가봐..(?
타쿠마가 입원하는 부분은 공통이라서... 그래서 그 빈자리를 멤버들은 물론 토와도 도맡아서 하는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타입이구나 토와. 솔직하게 인정은 안하지만. ㅋㅋㅋㅋㅋ
홍신회 끝나고 개별 루트 돌입.
기말 고사에서 낙점 받을 정도로 공부랑은 안친하구나.. 아니 근데 기껏 가르쳐 준다는 후타바한테 이 태도는 뭐야 ㅋㅋㅋ 역시 시건방진 놈 'ㅁ')=3
드디어 머리 잘랐어 워후. 속시원하다. 공부 가르쳐 주는 내내 어찌나 '길어! 쟈마!' 하고 소리치던지 귀가 다 따가울 지경임. 콱 그냥 ㅇㅍㅇ)+.
후타바 덕분에 시험 무사히 패스했으면 감사해야지 ㅋㅋㅋㅋ 이런 태도 하곤.. 마아 이젠 열도 안받는다
토와가 누구보다도 노력파 인거, 그리고 자신이 원하고자 했던걸 제대로 해내지 못할테, 아무에게도 티내지 않도록 스스로 자책하고 화내 하는걸 유일하게 알아봐준 사람이 후타바.
이 날을 기점으로 토와가 진심으로 후타바를 믿고 따르기 시작하는게 보임 ㅋㅋㅋ 고생끝인가 'ㅂ'
이미 에이치가 누나 때문에 일 제대로 못하는 시기여서 드라마 역할이 오디션을 받는 것으로 토와에게 들어감.
대역도 상관없고 오디션도 좋은데 드라마 내용이 '연애물' 이라는게 싫다는 토와.
연애는 하찮다. 바보 타쿠마가 그 예가 아니냐. 여친에게 휘둘러져서 교통사고까지 당하고. 타인에게 쥐어 잡혀서 스스로를 잃어버리는 그런거 너무 바보 같아서 할 말도 안생긴다 등등.
예가 나쁘긴 한데 ㅋㅋㅋ 그래도 이녀석이 아직 애라는게 티가 나는 말이기도 함
둘이서 오프를 즐기는 거 토와가 귀여워서 나름 괜찮아 졌는데 ㅋㅋㅋ 왜 씨지가 나오는데 후타바는 여신이거늘 토와는 이렇게 어리게 나오냐. 음.. 역시 취향 아니야 ^_ㅠ.
후토가 돌아와서 여섯이서 처음 하는 라이브에서 대 실수를 한 토와. 가사를 까먹고 새파랗게 질린 토와의 파트를 태연하게 후토가 부르고 다른 멤버들이 덮어주면서 별 일 없이 끝나긴 했지만 토와 본인의 분함은 뭐.. 말해 뭐함. 특히 제일로 니가테인 후토가 감싸주니 기분이 더 나쁜듯
자기 꿈을 위해서 포르테를 버리고 간거나 다름없는 후토보다, 더 열심히 연습하고 더 노력하고 포르테를 생각하고 있는 내가 저런 사람< 보다 뒤쳐지다니.
결국 스스로에 대한 자책과 분함이 가장 큰 상태.
거기다가 하기로 했떤 연애 드라마의 오디션에서도 탈락... 버라이어티에서도 티 나는거 하나도 없고.
점점 스스로를 몰아 붙이고 급기야 후타바한테도 화를 내는 토와. 뭐 그럴거 같더라니 'ㅅ')r
그런 그에게 큰 마음을 먹고 '다른 길을 찾아보는게 어떨까' 라고 말하는 후타바.
하는게 좋은 '노력'과 '하면 할수록 스스로를 몰아 붙이는 노력'이 있다고.
자신을 계속 몰아붙이다가 돌이킬 수 없게 되기 전에 그만두는것도 하나의 용기가 아니겠냐면서.
그리고 이 시점에서 자신이 토와를 좋아한다고 깨달으심. 흐음....
근데 토와 의외로 키가 크구나. 아니 후타바가 작은건가?; cg에서 너무 애같은 얼굴이여서 몰랐음. ㄷㄷㄷ.
그런 후타바의 말에 조금은 마음을 가라앉히게 되고... 그녀의 말을 생각해 보겠지만, 나는 후토가 돌아와서 빛나기 시작하는, 후지사키상이 노력해서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는 포르테 안에서 좀 더 빛나보고 싶다는 토와.
쳅터 10.스킵스킵 하니 진짜 잘 넘어가네.
뭐 ㅋㅋㅋㅋㅋㅋㅋ 그 소리 하고 난 후에 벌써 반년이 흐른거야? ㅋㅋㅋ 존나 순식간.
학교에서 준 진로 상담표에도 백지인 상태. 슬슬 어떻게 해야 할지 정해야 하는데.... 후타바 또한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고, 어떻게 해야 토와에게 좋은 길인지 알아봐 주겠다고. ^_ㅠ
어째 츠키시로상이 아이돌 그만둔 이유를 물어보는 전개로 가네.
지금은 거짓말 잘하는 오토나지만 아이돌 시절에는 솔직담백한 성격이고 거짓말을 잘 못해서 주변과 충돌도 잦았거니와 거짓 웃음도 잘 지을줄 몰라서 아이돌 일에 대한 마음도 점점 사라져 갔따고.
노래는 잘했지만 아이돌로서 팔리는 노래만 요구하다 보니 그가 부르고 싶은 노래는 부를 수 없고. 그럼에도 그 미모와 분위기 덕분에 인기는 급상승.
결국 사무소에 불만을 표출하던 츠키시로는 사건이란 사건은 다 일으키고 해외도피도 해보고 불성실한 짓만 저지르다가 그대로 아이돌을 그만뒀다고.
그 후에 펑크 밴드 보컬로 재 데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ㅋㅋㅋㅋㅋㅋ 펑크 밴드? ㅋㅋㅋㅋ그게 '비샤스' 라고 ㅋㅋㅋㅋㅋㅋ.
결국 밴드 자체도 잘 되지 않고 해산. 그런 그를 리리 사장이 줏어서 매니저로 만든 거라고.
결론은 그거네. 하고 싶지 않은걸 억지로 해봤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인생도 즐겁지 않다. ... 토와도 얼마 되지 않아서 그렇게 될각?
친절하게(? 어드바이스도 해줬찌만 ㅋㅋㅋㅋ 조만간 '귀찮게 할 거 같다' 라고 말하는거. 이거 또 오사무 관련 스캔들 얘기지.. 이젠 감이 와요. 좋은 놈인지 나쁜 놈인지 원.
결국 토와는 멤버들 앞에서 자신이 지금 고민하고 나아가지 못하는거. 그래서 포르테를 그만두고 싶어 하는거 까지 다 말해 버림.
일단 다들 반대하지만.. 토와의 마음이 굳으니까.
당분간은 시간을 두고 쉬어본다거나 하는 선택지를 권유하는 후타바와 에이치.
결국 리리 사장 귀에 들어가서 후타바와 불려나간 토와.
후타바는 토와가 납득이 가는 길을 선택하게끔 하고 싶다고 ^_ㅠ ㅋㅋㅋㅋ
아니 ㅋㅋㅋ 이 타이밍에 고백 있기냐 후타바. 의외로 뜬금 없는 여주.<
어린애 취급 하는게 아니라 좋아하기 때문에 걱정하는 거라고. '연애 감정' 으로서.
토와 대답도 뭔가 두리뭉실.... 베쯔니. 후지사키상이 나 좋아한다고 해서 싫은건 아니니까. '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쳅터 12 들어가자 마자 스캔들 사진 보내오심 ㅋㅋㅋ 아 네.
이번에도 원하는건 후타바짱.
고로 별 수 없이 책상 정리하고 떠나려던 찰나에 토와 등장.
후타바의 결심이 굳은걸 보고 그대로 퇴직서를 뺏고는 마츠나가와 만나게 해달라는 토와.
그리고 ㅋㅋㅋㅋㅋ마츠나가에게 그 어떤 스캔들 보다도 내가 포르테를 그만두는게 가장 큰 스쿠프 일껄? 하고 던져주심. 결국 이게 정설 루트구나 ㅍ_ㅍ
돌아오는 길 ㅋㅋㅋ 우리들 이제 아이돌과 매니저 아니니까 이런거 해도 괜찮지? 하고 키스씬. ㅋㅋㅋㅋ 야. 이럴꺼면 고백에 제대로 답이나 해주지 놀래키긴.
결국 사장도 인정하고 난 후에 토와의 마지막 라이브.
완전히 탈퇴 하는건 인정하지 못하니 '졸업' 이라는 형태를 취해서 나중이라도 돌아올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그리고 빠져나간 대신, 포르테의 T를 맡아줄 사람으로 '토라노스케' 등장! ㅋㅋㅋㅋㅋㅋ멤버들도 몰랐떤 거라 개놀람 ㅋㅋㅋ
시부키의 리더도 하고 포르테도 같이 한다는 토라노스케.. 어... 칸쟈니랑 뉴스 공용하던 모 멤버 둘이 떠오른다 ( ._.)
야아아아아아!!!!!!!!!! 그 타쿠마도 멤버들 앞에서 키스는 안ㅇ했어!!!!!!!!!!!!!!!!!! ㅇ미쳤나봐 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야 그냥 넘어가는가 했떠니 과거 회상씬으로 나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니저가 아이돌 싸닥션 때리면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동의도 없이 이런거 저지른 애가 문제긴 한데 와...
그렇게 차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토와가 후타바 괴롭히는건 막아줘.. 뭐야.. 상냥(?하게.. '그정도로 해줘. 내 소중한 사람이니까'
겨우 단 둘이서 이야기하게 됬는데.. 이외로 정말 진심인가 보다?ㅂ?.
그 날 이후로 다신 루카상하고 만나지도 않는다고.
그 때, 후타바가 내 속에 생긴 구멍을 막아준다고 한 순간부터 당신을 사랑하기로 결심 했다는 오사무. 그게 그렇게 막 말대로 쉽게 되네. 얘 진짜 특이하다.
세상에는 타쿠마 처럼 한 사람을 오랫동안 좋아하고 그 마음을 길게 끌고가는 사람이 있고, 나는 그것과 반대인 타입이라고.
후타바와 자신의 입장 차이도 알고 있으니 지금 당장 연인 사이가 되자고 하는건 아니니까 안심하라는데 그런거 치고는 멤버들 앞에서 커밍 아웃은 히도쿠나이까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오사무 쪽에서 짝사랑 모드인거 재밌네 ㅋㅋㅋ 마아 따지고 보면 타쿠마도 그런 축이였지만 거긴 별로 두근거림이 없었어 흠.
근데 이렇게 손쉽게 애정을 가지게 되는 케이스는 식을때도.. 루카상하고 헤어질 때 처럼 쉬울거 같아. 베드 엔딩이 벌써 보여요 보여 -ㅅ-
곤란하다고 암만 말해도 좋아하는 감정은 개인의 것이니까 어떻게 할수도 없는 거고 'ㅂ'.
일단 지금 당장은 이 상태를 유지하기로 한 두 사람.
최소한 라이브가 끝나면 그 때 다시 마음을 정리해서 답해주겠다고.
진짜요. 오사무, 왕자님 처럼 후와후와인 분위기인데 오세오세 단시 였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밤, 집에와서 계속 고민하는 후타바.
하긴, 오사무가 너무 마음을 급변 바꾸니 믿기 어려운 것도 있을 꺼고, 그런 그의 마음을 받기에 후타바 자신이 너무 얼렁뚱땅, 꾸미지도 않고 대충인걸 아니까.
지금은 자신을 좋아해도 이대로 별 볼일 없는 자신에게 실망해서 또 돌아설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가지는 듯.
는 대답을 보류한거 치곤 이미 확정인거 같은데 ㅋㅋㅋ
이대로는 안된다. 오사무 군 곁에 있어도 부끄럽지 않은 여성이 되고 싶다.
다른 캐러들과 달리 이미지 체인지 하는 케이스가 좀 다르구나 이 루트.
라이브 후 오사무를 불러내서 거절하는 후타바. 에.. 받아들이는줄.
일단 오사무도 납득은 하지만 왜 머리를 잘랐냐고 되물어옴.
예뻐지고 싶다고 생각한 것도 내가 당신에게 고백했기 때문이 아니야?..
마아 후타바도 솔직한 타입이라서 그것도 긍정하고...
매니저로서 마음은 못 받아들이는데 오사무군에게 어울리는 여성이 되고 싶어서 이미지 체인지 한것도 맞다고. 스스로도 비겁한 거 안다고.
그정도로 오사무를 좋아는 하지만 매니저로선 안된다 라는 그녀에게 '그럼 안 들키면 되는거 아니야?' 라는 다른 길을 제시해옴.
매니저가 아이돌 옆에 언제나 있는건 결코 이상한게 아니다, 비밀의 사랑 이라는것도 잘 어울리는 우리 아니냐<
근데 이걸 말하기 전에 멤버들 앞에서 그 난리 피운건 어쩔꺼야 ㅋㅋㅋㅋㅋ
그래도 후타바 철벽 ㅋㅋㅋㅋ.
당신의 연인은 될 수 없지만 가장 옆에서 받쳐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일단 오사무도 한발 물러서는데.. 아니 여기까지 와놓고 왜 또 철벽이야 후타바.
에이치 탈주(? 때문에 힘든 후타바를 달래준답시고 또 키스씬..
아니 근데 이건 강제로 한게 아니라 키스해도 돼? 눈감아 이렇게 절차를 밟고 한거라서 거부 안한 후타바도.....
'ㅂ')=3
데이트 플랜 세우는데 당연하게 '호텔'이 들어가는 10대는 도난다.................?... 하긴 그전의 클래식 콘서트나 개인실 식당 예약도 놀랍지만<
니네 아직 연인 아니거든요.. 이 발라당 까진 십대야... 키스 이상의 것을 원한다고 그게 나쁜거냐고 마가오데 묻지마...
잊을만 하면 나타나는 마츠나가상.
최근 오사무군 주변이 시끄럽다고? 둘이서 만날 시간이 거의 없어서 몰랐다는 후타바.
일단 오사무 본인도 모르는 모양이고.. 끽해봐야 후타바와의 관계가 아닐까 싶지만 흠.
허얼..... 아 그래 한 번은 더 나올거 같았지 루카.
근데 오사무와의 관계를 들통나서 남편이 이혼장 남겨두고 집을 나가버렸다고 울면서 찾아옴. 아 어쩌라고;?;;
마츠오카는 이걸 말햇떤 거구나.
와 슈라바... 팝콘
루카상과 헤어져서 제대로 알게 됬다는 오사무. 당신은 남편이 없는 외로움을 메꾸고 싶었을 뿐. 그게 그저 옆에 있던 나를 선택했을 뿐이고.. 음악 운운은 그냥 핑계라고.
오히려 후타바를 만나서 음악에 대해 더 깊게 알게되었다고 루카상 옆에 있어선 결코 알지 못했을 거라고.
되게 상냥한 어투와 목소리로 잔혹하게 차버리시네.
진짜 얘에 비하면 타쿠마가 얼마나 고구마(? 였는지 알겠다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탠딩에 '커터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년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라바다 슈라바
그런 루카를 막아서는 오사무. 절대로 후타바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고. 그녀만 무사하다면 평생 피아노를 칠수 없게 되어도 상관없다고. 참사랑이네.
와 흔하디 흔한 그런 설정. '난 지금까지 당신에게 품은 감정이 사랑이라고 믿었는데 그건 착각이였따. 난 그저 루카상이 원하는대로 답했을 뿐. 그것 뿐이여서 그 이상 아무것도 없었다고'.
그렇게 루카상 빠빠이. 다신 안온다고 했으니 믿어보리라.
오사무의 '손가락'보다도 후타바나 포르테의 존재가 더 소중하다는걸 실감했다는 그.
그리고 그런 그의 각오에 맞서서 후타바도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기로 하고 연애와 일 두가지 다 양립해 보이겠다면서 오사무의 망므을 받아들임.
머야 ㅋㅋㅋ 반년이 지났다더니 얘네 진도 벌써 거기까지 나갔음?
키스 하는건 좋은데 키스 한 후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고.
세상에 비밀로 하는 사랑 아니였니.. 멤버들 앞에서는 의미 없었던 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숨기려는 후타바에 동조해서 노력이라도 하는척 하더니 최근 들어서는 멤버들 앞에서 숨기지 않는게 고민된다는 후타바.
아 동감 ㅋㅋㅋㅋ 카츠카츠노 육식계 맞음 오사무 ㅋㅋㅋㅋㅋ 초식계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업계에 이상한 소문이 돈다구.
일반인 여자들은 손대지 않지만 동류 업계의 여자 연예인들고 놀아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오사무에게.
마츠나가상이 등장해야 슬슬 끝이 보인다 싶지 아무렴.
다른 루트와는 달리 루카와 오사무의 사진은 그냥 타테마에고. 혼네는 후타바와 오사무가 키스하는 사진 .. 하아;
보쿠노 모노니 나리나요 코네코쨩..... 오. 여기서는 마츠나가상도 오세오세야.
위험한 순간에 오사무 등장. 나올줄 알았지.
어떻게 처리할려나 했떠니 여기서도 키스씬 보여주는 식인데 ㅋㅋㅋ 나가시메 보소.
비밀의 사랑이라는거 우리한테 안 어울리니 그냥 다 공표해 버리자. 어때? 이 사진 얼마든지 올려도 되요< 막 이런 태도 ㅋㅋㅋ 물론 후타바는 펄쩍 뛰면서 반대하지만 오사무는 진심이야.. =ㅂ=..
그런 두 사람의 치와겡까(?를 지켜보던 마츠나가가 질려서 그냥 포기하심 ㅋㅋㅋㅋㅋㅋㅋ
마츠나가상 이이히토...
일부러 흘리고 다녔던 '업계인만 손댄다는 소문'에서 그 업계인이 설마 ㅋㅋㅋ 매니저도 포함이 되는 거였으면 응원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비밀의 관계지만 언젠가는 둘이서 손잡고 당당하게 걸어나갈 그 날을 기다린다고.
'나의 사랑스러운 사람'. .......... 햐.. 졌따.. 이 연하 왕자님 뭐래.
다 끝났나 했는데 마지막 데이트 씬이 남았구나. ㅋㅋㅋㅋ 연예인 오오라라는게 의식적으로 감춘다고 감춰지는 거였다는걸 오늘 안 사람(? =ㅂ=).
마 안들키고 무사히 끝났으니 다행이지. 토와때 생각하면야.
안들키기 위해 임시 방편으로 '나리모토 오사무'의 성과 이름을 따서 '나오' 라고 부르는데 이건 이거대로 듣기 좋은 이름이다. 오사무보다 더 맘에 드는데 ;ㅅ;
아. 얘네 역시 갈데까지 갔었구만 ㅋㅋㅋㅋ 쓰읍. 육식 엔딩 가야 자세히 나오려나봐.
베드 엔딩.
..... 너도 타쿠마 과였니?.. 사스가 친구...
연인이 되면서 밤을 같이 보내는 시기가 많아졌는데 최근 들어서 후타바가 눈을 뜨기 전에 오사무가 먼저 침대를 빠져나가서 옆 방에서 '누군가'와 통화를 한다고.
그게 누군지 묻기 두려워하는 후타바.
라디오 방송국에서 마츠나가상 만나서.. 네. 예전의 그 '소문'이 '진실'이 되어 가고 있다고 귀뜸 받게 됨.
요와 그거네. 제일 좋아하는건, 이치방은 후타바지만 그 이외의 여인들과도 후라후라. 역시 얘 같은 타입은 한번 눈을 잘못 돌리면 이렇게 될 느낌이였다니까. 오히려 납득됨. 후타바도 대강 눈치는 챘고 씁.
로드해서 해피 엔딩.
음악가(?가 공략 캐러면 당연히 나와줘야지요. 단독 콘서트(. ㅋㅋㅋㅋ
뭐, 정확히는 홀 전체를 빌려서 후타바를 위해 작곡한 곡을 피아노로 들려주는 거지만.
전에 음악실에서 그녀와 키스하면서 오로지 후타바를 위해 만들었다는 즉홍곡을 완성 시켜서 제대로 들려주는 오사무.
결정타로 그 곡을 멜로디로 만든 오르골까지 선물해오면서 '러브레터' 라고.. 하.. 완댜님이 따로 없어 ㅠㅠ)b.
후타바가 곁에 있는 이 행복한 기분으로 얼마든지 곡을 만들고 있다고, 그러니 후타바도 '오사무군이 나를 좋아하고 있는 한 음악을 배신하진 않을테니까 당신과 포르테를 위해서라도 초럭키 아니냐' 라고 되받아 치는데 ㅋㅋㅋ 닮은 동지 커플이네 진짜.
로드해서 육식 엔딩.
왘 시밬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자 마자 살색 나오기 있냐.
와 근데 오사무 생각보다 몸 좋다.... 거기다가 이거 우다죠상 직접 그린거네.
아니 이 얼굴과 이 몸매와 이 대사(밤새도록 그렇게 괴롭(?혔는데 아직 일어날 기력이 남아있네? 좀더 괴롭혔어야 했어?') 이게 어떻게 10대야................. 후덜덜..... 호나미 루카는 전부다 별론데 이런 스킬을 가르친거 생각하면 고마워 해야...는 무슨 안고맙다 ㅗㅗㅗㅗ
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타바 ㄱ...ㅅ.....ㅅ.ㅡ...ㅁ... ㄱ..........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빗쿠맄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네... 어제 저녁부터 내내 침대에서 빠져나오지 않았다고.....
연인들끼리 있는데 침대 보다 더 좋은 곳이 어딨냐고 되려 물어보는 오사무. ㅋㅋㅋㅋ 아님 소파나 욕실이 더 좋았넼ㅋㅋㅋㅋㅋ 도른ㅋㅋㅋㅋㅋㅋ
... 대체 얼마나 해대는거야.. 후타바가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잖아... 막 태어난 아기 사슴 같다고 온화한 얼굴로 웃지마라...(? ㅇㅁㅇ)....
당신한테 이런거 가능한건 나 뿐이다, 내 것이라는 증거를 있는대로 새겨뒀다.... 아 네...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촬영 스케쥴이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료 한테서 지적 받음 ㅋㅋㅋ 머플러 감아주면서 귀 뒤쪽에 키스마크 새겨져 있다고 ㅋㅋㅋㅋ 오사무 너이자식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수치플 돌아가시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키스마크 말고도 가끔씩 아침 때 마다 후타바의 상태가 좋지 않은 적을 보았다고. 눈치 챈 건 료 뿐만인거 같지만.
가끔 흔들흔들 할때도 있고 눈 밑이 꺼멓게 될 때도 있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아, 반성한 나머지 그날 저녁에는 적당한 거리감을 가져보자고 서로 말을 나눠 보고 작전도 짜봤지만 결국 평소대로 흘러갔다고.
아 근데 아직도 안끝나네?...
... 회사 레슨실에서 무슨 짓을 하는거죠 니네..... (동공지진
............. 얌전한 얼굴 해놓고 타쿠마 급으로 무라무라 시떼이루네 이녀석...?
라이브 끝나고 멤버들에게 타올 나눠주는 후타바를 무대 뒤로 데려가서 '타올에 당신의 향기가 묻어 있으니 그걸 딴 놈한테 보이지 말아라' 라고 화를 내심 ㅋㅋㅋ 그리고 좀 있다가는 그 향기 때문에 하루종일 소와소와 했따고...
그래 그건 알겠는데 저기는 아무도 없다고 해도 회사거든요.. 야메나이까 ㅋㅋㅋㅋㅋㅋㅋ
.............. 결국 레슨실은 순수하게 작곡만 하는곳이 아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네.. 둘 만의 '성'.
료. 모델일은 어린 시절부터 했었던 거구나.
아아... 초반부터 자기 할 일을 까먹은 후타바. 혼나도 싸다 ㅠㅠㅠㅠ 나중에 카쿠야 돌아오면 료 한테 얼마나 쿠사리 먹을려고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료 이거 절대로 ㅋㅋㅋ 후타바 노리고 저격한거지.
어떤 여성이 코노미냐는 잡지 인터뷰 질문에 '일단 보는 눈이 좋아야 하는게 전제 조건입니다. 얼굴이나 스타일은 물론이고 복장이나 들고 다니는 물건들의 센스가 좋아야 하지요' <
점점 심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성격도 중요합니다. 온화하고 밝고 주변에 신경쓸 줄 알고 평상시에도 침착하면서 상냥함과 배려를 잊지 않는 여성'
'머리도 빠릿빠릿하고 말도 잘하고 어떤 분야에 특출난 재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잘난척 하지 않는 여성'
? ㅋㅋㅋ 하치는 옆 방에 '피난' 시켰다고 했더니 에이치 왈 '그래. 보여주는건 불쌍하니까' ... 뭐 보여줄려고 뭘.
.. 료의 3류 연기 안들켰구나? / 에이치가 보기엔 실소 할 것이였겠지... 니네 지금 무슨 대화 중이냐
'지금까지 에리나에 대해 말한건 료 뿐이였다. 료의 여자도 나는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고. 료는 계속 나를 최우선으로 여겨주고 나한테 숨기는것 따위 없다고 생각했었어.거기다 그 숨겨둔 상대가 매니저 였다니. 후지사키는 나도 '노리고 있었었는데 말야'. .... 에이치?.. 에? 에이치?
그런 그에게 '에리나를 잃은 구멍을 메꿀 수 있는 존재는 없으니까. 그대신 매니저가 제일 편하잖아?' .. 료.. 너 자기 여친을 그런데 빌려주는거냐며.
거부하려는 후타바에게 '멤버와 매니저가 이런 관계라는거 용서 받을 수 있을거 같아? 설령 팬이나 사무소가 인정해준다고 해도 나는 인정 못해. 서브리더와 매니저의 커플이라니. 포르테의 리더로서 료의 소꿉친구로서 아카보시 에이치로서 둘을 인정할 수 없어'
씨지 왜이렇게 야하고 부끄럽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포즈로 얼굴 빨개지지마 료.. 귀여워..
료 ㅋㅋㅋㅋ 어제 밤의 술은 일부러 강한걸 택했던 거구나? 후타바가 선택 시킨게 아니라 료 스스로가.
그리고 그런 그녀에게 자신의 멘션의 복사한 키를 주면서 해피 엔딩.
열받을거 같으니 후딱 봐야지. 감상은 무슨 ㅍ_ㅍ
얘가 이렇게 기본적으로 여자를 대하는게 상냥하고 친절해서 더 이야다 ㅠㅠㅠㅠㅠㅠ
후타바가 힘들까봐 의자 갖다주고 앉으라고 배려하는거 보소
후타바가 실수로 신칸센 표를 잃어버려서 결국 오사카에서 하룻밤 묶게 되는 두 사람.
엄연히 매니저의 실수로 이건 확실히 스스로 자책할만 한대도 그걸 다 짐작하고 모든걸 자기가 다 덮어주고 감싸주는 에이치. 아니 이렇게 상냥한데 어떻게 안반해. 진짜로.
근데 ㅋㅋㅋㅋㅋ 하필 지금 에이치가 하는 드라마가 궁극의 시스콘인 주인공이 누나한테 벗어나지 못해서 좌충우돌 펼쳐지는 러브 코메디 풍이라는게. 좀..
특히 마지막 씬이 결혼식을 치루는 누나를 축복하면서 끌어 안는 거라니 에이치한테 시키는게 어우 ㅋㅋㅋ
아 료는 알거 같다. 후타바가 에이치에게 호감 가지기 시작한거.
하긴 본인도 '보고있는 상대' 니깐.
그래 이해는 하는데.. 본인이 안된다고 해도 너무 쌀쌀맞잖아..내가 방금 네 루트를 하고 와서 더 상처야 ㅠㅠㅠ 시발 ㅠㅠㅠㅠㅠㅠ.
지금의 너처럼 다사이한 여자가, 그것도 매니저 이면서 그렇게 감정을 다 티를 내면서 에이치를 지켜보지 말아라. 그리고 에리나한테 질투도 하지말라고. 그럴 자격이나 되나 뭐 그런.. ㅠㅠ.. 맞는말인데..너무해 ㅠㅠ
그렇게 엄청나게 쿠사리 먹는 부분 이였는데 심지어 그걸 ㅋㅋㅋㅋㅋ 봤어 ㅋㅋㅋㅋㅋㅋ 츠키시로상이.. 하.... 돈다...
진짜 죄 많은 남자다... 일부러 쫒아와서 쟈켓을 빌려주고 걱정해주는 이런 여자를 대하는 상냥함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특별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정말 소중한 사람에게는 손도 댈수 없고 친절하게도 대할수 없는 그런게 그의 '특별함' 이라고. 이마사라 깨닫게 됨.. 진짜 너무한다 ㅠㅠㅠㅠ
역시 한 번은 차여야지. 그래야 새로 시작하지.. 하아 'ㅂ'.. 차라리 이게 낫다.
다른 애들은 이 콘서트 도중과 끝의 상황에서 언제나 후타바를 좋아하거나 고백하거나 친해지거나 그런데 ㅋㅋㅋ 얘네는 일단 차이고 시작하네 같은 전개라도. 와
예의 그 스캔들 시작.
그나저나 ㅋㅋㅋㅋ 에이치가 유독 후타바를 만지작 만지작 거리는게 어딘지 모르게 편해서 그렇다고 ㅋㅋㅋ 거의 반 이상은 펫의 감각이지만.(?
토라의 배려로 타워에 올라가서 후타바와 이야기 하고.. 후타바가 에이치가 에리나를 좋아하는거 알고 있다고. 그러니 뭔가 답답하거나 힘들때는 내가 들어줄테니 포르테를 위해서 힘내자고.
다 잘되가려던 찰나에 에리나로 부터 전화.
스캔들을 인정하는 것도 모자라서 임신한 것도 알려버리심.. 누님.. 타이밍이 너무 나빠요.. ㅠ
야..이 새끼야.. 한번이라도 네가 찬 여자 앞에서 '니가 내 기분을 어떻게 알아!?' 시전한것도 모자라서 '후토가 돌아왔다고? 잘됬네. 내가 없는게 포르테는 더 나을껄?' 소리 지껄이고. 그런 그를 포기 않고 설득하려는 후타바에게 '헤에 뭐든지 다 해준다고?' 벽치기 시전하고 강제 키스
시발? '나 좋아하지? 그럼 날 위로해줘봐' .......... 시발새... =ㅂ=..... 료 베드 엔딩 생각나네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후타바의 배빵 작렬 ㅋㅋㅋㅋㅋㅋ 배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닥션도 아니고 배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도 누구도 보지 않으면서 끝내지 못하는 짝사랑에만 빠져 사는 에이치에게 '팬들을, 포르테를, 나를, 에이치군 스스로를' 보라고 일침을 날리는 후타바.
그리고 료를 만나서 도움 받긴 했는데... 키스하면서 언제 또 가슴팍 단추는 풀었던거야 이새끼가 ㅇㅍㅇ
그런 그녀를 등 뒤에 숨겨준 후 후타바를 쫒아나온 에이치에게 '지금의 넌 정말 최저다. 동정의 가치도 없어' 라고 단칼에 잘라줌.. 하.. 료 최고야 ㅠㅠ(?
바로 다음날 찾아오네 에이치. 정신 차리는게 빠르긴 하다.. 역시 배빵과 료의 단칼이 들어 먹힌게 분명하다.
전날 했던 짓을 사과하면서 후타바가 말하는건 뭐든지 다 듣겠따는 에이치.
그런 그를 데리고 후우토가 연극 연습중인 곳으로 데려감.
후우토에게서 후타바가 길거리에서 도게좌 까지 하면서도 그를 데려왔다는 사정을 듣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죄하기 시작... 그런 후지사키의 각오도 모르면서 심한짓 했따고. 맞는말이지 ㅇㅍㅇ
흠.... 이 두사람의 관계는 참.. 'ㅂ'.. 한 쪽은 찬 사람이고 한 쪽은 차인 사람이다보니 뭔가 되게 애매해. ㅋㅋ 아니 본인들은 괜찮은거 같지만 내가 애매해..
에이치가 지금 이렇게 일을 즐겁게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후타바'를 생각한다고 했는데. 그 이유란게 ㅋㅋㅋ
한때 이뤄질수 없는 사랑때문에 힘들어 하면서 일도 제대로 못했떤 시기가 있었잖아? < ... 어이. 그거 당신 때문이였거든요 에이치 씨 ㅇㅍㅇ)+.
여튼 그 비유를 대면서 그래도 당신은 그걸 다 뛰어 넘어서 지금의 유능한 매니저가 되었으니까. 나도 질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아 네.
오메. 에리나 벌써 애 낳았어. ㅋㅋㅋ 후토가 복귀하고 반년이라고 했는데.
하긴 에리나 데키콘에 가깝던가.?ㅂ?
남녀 쌍둥이.. 근데 이 반년 사이에 많이 떨쳐버렸나보다 에이치도. 아무렇지도 않게 대응하네. 진자 남매 같아 보여 이젠.
데키콘에 가까웠구나 ㅋㅋㅋㅋ 에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에이치의 사랑이 10살때부터 10년째였으면.. 확실히 길긴 길었지.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면서 한번도 에리나에게 제대로 닿지 않았던 에이치.
하지만 지금은 자연스러운 미소와 함께 '출산 축하해' 라고 누나를 끌어안는 , 정말 싹다 정리한 순간이 왔네. 본인 스스로도 길었다고 생각할 정도로.
난데 이런 전개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리나가 둘 보고 잘 어울린다고 엄청 마담뚜 처럼 들이대심 ㅋㅋㅋ
근데 에이치도 영 싫은 기색이 아냐?ㅂ? ㅋㅋㅋㅋㅋ 아니라고 딱 잘라서 말도 안하고 ㅋㅋ 오히려 후타바가 안절부절 못하면서 그냥 탈랜트와 매니저라고 막 해명하고 ㅋㅋㅋㅋㅋㅋ 에이치는 팔장만 끼고 못본척이야 ㅋㅋㅋ 야임마 ㅋㅋㅋㅋㅋㅋ
한번 차인 여자가 그걸 숨기고 변명하기 얼마나 힘든데 에잌ㅋㅋㅋㅋ
마츠나가 퇴치법으로 키스씬 작렬. 'ㅂ'... 인데 여기서 처음으로 '후지사키'가 아니라 '후타바'가 되는구나 ㅋㅋㅋㅋ
사실 소설을 먼저 접한 입장에서는 이게 제일 익숙하긴 해.
다른 루트랑 달리 후타바가 제일 ㅋㅋㅋㅋ 스무스하게 남캐의 고백을 받아들이는 느낌.
달달하네요 둘다. 'ㅂ'.. 넘 더워서 뭐 쓰기 힘들어...
베드 엔딩.
되게 하찮은 일로 싸운 두 사람.. 뭐 커플이라는게 다 그런거지만.
일하는 도중에 잠깐 시간이 나서 에이치가 후타바의 집에 오기로 했는데 자기도 집에서 잠깐 잠들어서 연락도 안되는 상황. 그걸 기다리다가 후타바도 잠들어서 결국 에이치를 1시간 동안 집 밖에 세워둬 버렸따고.
서로 그걸 아쉬워 하다가 결국 그걸로 싸우게 된 셈.
생각해보면 둘다 일이 그렇게 많고 바쁜 몸이여서.. 잠부족과 스트레스가 쌓여서 이라이라한 나머지 이렇게 된거긴 한데.. 현실적 ^_ㅠ.
그리고 다음날. 일하는 도중에 계속 걱정하고 한숨쉬는 후타바를 보다못한 츠키시로상이 회의실로 데려와서 자기 앞이라면 울어도 된다고 위로해주려고 하고..
데유까 츠키시로상이 알고 있는 설정이구나. 빗쿠리. 이미 츠키시로상은 후타바 좋아하고 있는듯하고.
... 제가 이 겜 시작한 이래로 처음으로 츠키시로상 입에서 '후타바'라는걸 들었어.. 와 ㅇㅂㅇ..
정말 에이치로로 괜찮아? ㅋㅋㅋㅋㅋㅋ 슈라바다!
츠키시로가 후타바를 끌어 안고 있는걸 본 에이치... 그리고 어이 없게도 도망쳐 버리심 ^_ㅠ. 츠키시로상이 냉정하게 '넌 그냥 가. 내가 후타바를 가지마' 라고 한거나 다름 없는데 와..
쫒아가려는 후타바에게 너무 논리적으로 설득하심. 하긴 보통은 자기 여친이 딴 남자에게 안겨있으면 이유 불문하고 떼놓거나 따지거나 때리거나(? 하지 않냐며.
저런 남자를 쫒아가서 화해한다고 해도 네가 행복해질수 있어? 안그래도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관계인데 이런걸 보고 그냥 도망치기만 하는 남자를 쫒아가서?.
근데 베드 엔딩은 좀 뜬금없음. 그렇게 당차게 마츠나가상 쫒아내던 에이치 답지 않은 전개야. 억지로 만든 느낌.
로드해서 해피 엔딩.
ㅋㅋㅋㅋㅋ 역시 리리 샤쵸는 다 안다니까 'ㅂ'
아이씨 해피 엔딩 재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랄까 에이치가 상당히 노골적으로 후타바 내꺼 표시를 내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오사무나 료 처럼 대놓고 말한건 아닌데 ㅋㅋㅋㅋ 막 후타바 끌어안으려고 돌진해오는 타쿠마를 보고 후타바 어깨 끌어안아서 바닥에 구르게 만들곸ㅋㅋㅋㅋㅋㅋ
계속 후타바 어깨 안고 있는 에이치 보고 즈루이 하다고 나도 이챠이챠 하고 싶다고 말하자 마자 신발 벗어서 집어던짐 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한다는 소리가 '아, 내일 날씨 점좀 쳐보려고 ^_^' < 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터짐 ㅋㅋㅋㅋㅋㅋ
하.. 에이치 멋져.. ^_^.
로드해서 육식 엔딩.
오.. 에리나와의 드라마, 스페셜 방송편이 시작됬구나. 그것도 시스콘이 더 진화된 형태라고 ㅋㅋㅋ
그래서 거기에 조금 질투한 후타바가 결국 먼저 '좋아한다' 라는 말을 듣기를 바라고...에이치도 '연기 연습' 같은게 아닌 진심으로 고백하면서 사귀기 시작.
아잌ㅋㅋㅋㅋㅋㅋ 아카보시 남매 보소 ㅋㅋㅋㅋㅋㅋ.
둘다 후타바가 질투 하는거 보고 귀여워서 못삼 ㅋㅋㅋㅋㅋ 에이치는 에이치대로 질투하는 후타바 보는게 귀여워서 에리나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에리나는 처음엔 둘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좀 뒷공작 펼치려다가 안절부절 못하는 후타바가 귀여워서 그대로 진행하고 ㅋㅋㅋ 장난끼 많은 남매네.
하도 에이치의 스킨쉽이 자연스러워서 좀 고민중인 후타바에게 '좋아하는 사람에게 닿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어. 하지만 에리나의 경우 그게 불가능했으니까 닿지 않았떤것 뿐이지. 지금의 에이치는 당신에게 닿고 싶어서 견딜수 없을 정도로 당신을 좋아하니까. 쓸데 없는 고민은 하지 말것' 하고 빗샤리 야단맞음(? ㅋㅋㅋㅋㅋㅋ.
여기서의 료는 너무 좋은 이해자야.
포르테를 이렇게 높은 곳까지 올려놓은 후타바가 혼자서 더 높은곳으로 가지 않게끔 포르테를 이끌고 쫒아가겠다는 에이치.
'언제나 에이치군만 보고 있어'
'나도 오로지 후타바만 보고 있어'. ... 에피 중간에 '나를 봐달라' 라는 그 말을 이렇게 써먹다니 감동 ㅠㅠ
차였을 대와 마찬가지로 라이브 전 단 둘이.
'좋아해. 나 에이치군이 역시 좋아' .. 그 때와 같은 후타바의 고백.
하지만 에이치의 대답은 그때 처럼 '미안'...이 아니라 '고마워.. 나도 후타바를 좋아해' .. 크흡 ㅠㅠ 진 히어로다 ㅠㅠ
아나.. 시작부터 잔소리야.
'상품에는 손대지 말아라' 라고 몇 번이고 얘기해.. 내가 알기론 이 루트 에이치한테 차이고 난 후 부터였던거 같은데.
무슨 첫 씬부터 마츠나가상 등장이야 ㅋㅋㅋ 그것도 '비샤스' 라고 부르면서 ㅋㅋㅋ
덕분에 츠키시로상 마시던거 뿜음 ㅋㅋㅋㅋㅋ
후타바 오빠 이치바? 이치하? 라고 읽어야 하나 ㅋㅋㅋㅋ 부모님 이름을 왜 이렇게 지으셨대 ㅋㅋㅋㅋㅋㅋ 잎사귀 1, 2라고 지은거나 다름 없쟝 ㅋㅋㅋ
공개 동화 사이트에 경찰관 수명을 데리고 처형하는 영상을 보내왔는데.. 이 후 추적해보니 한 명의 시신은 발견 되었지만 나머지는 여전히 행방불명 상태라고.
이후 6,7,8월에 걸쳐 계속 흉악범죄가 일어나고 그 현장에는 로마 숫자 카운트 다운과 추적이 힘든 특수한 코인 동전'이 남아 있음.
그 특수 코인을 보고 수년 전, 거의 괴멸 직전까지 몰아 붙였던 테러조직 '아도니스'가 부활한 것을 알게된 경찰.
그리고 9월 1일. 정부는 강제 수단을 동원해서 '신주쿠 폐쇄령'을 내리고, 범죄 조직을 신주쿠 안에 가두는 것을 결정.
많은 폭동을 누르고 그대로 강행해서, 신주쿠 내에서는 총도법령 해제(으아니;), 총기 소지 가능. (20살 이상), 신주쿠 주민 전원에게 총기 배급. 대신 그 총기에는 각각 고유 번호를 부여해서 사용한 사람이 즉시 파악 가능하도록 설정 되어있다고.
신주쿠 내에서 잘자구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잡팀(..) '특수방범대책실=특방'에 소속 된지 반년 된 21살 이치카.
이제는 모방범도 설치고 다니는 가보다.. 하긴, 갇힌 세계에서 불만이 커질수록 위험한 법이지. ㅇㅇ
사에키.. 노미토모.. 'ㅁ'.. 그러나 난 네가 뭔지 알지.. 알아버렸지.. ㅠㅠㅠㅠㅠㅠㅠ
처음에는 총이 무서웠던 이치카 였지만, 경찰로서 인질을 구할 수 있을 때, 시민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나 다름 없다는 사에키의 말에 지금은 사격이 특기라고 불리울 정도로 실력이 상승한 이치카.
퇴근 중, 모치다 선배에게 전화를 받고 사건 현장에 출동한 이치카.
하지만...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이키나리 뒤에서 전기 충격기 습격을 받고 기절.
눈을 뜬 그녀는 어떤 교회 안에 혼자 있는 상황.. 이고 목에는 이상한 목걸이 장착된 상태. 그리고 거기서 흘러 나오는... 아도니스의 보스의 목소리.
이치카는 선택받은 '실험체' 라면서, x데이 기간 중 이치카의 행동을 감시하겠다는 그.
그리고 이치카가 자신의 정의를 관철 하는 순간, 그 때는 이런 목소리로가 아니라 직접 만나러 오겠다고 함.
이치카의 목에 걸린 목걸이에는 치사량의 독이 주입 되어 있다고. 그리고 이 일은 경찰에게 알려서도 안된다고 함.
그걸 지키지 못하면.. 그녀 주변의 소중한 사람이 위험해 질 수 있다고도.. 하긴, 목걸이를 통해서 감시하니 그럴수도 있겠다 ㅠ
아이지 어빠!! ㅠㅠㅠㅠㅠ
오프닝 무비에도 있던 교회씬이 첫 만남 cg였다니. 'ㅁ'
진짜 수란 먼저 보고 봐서 다행이다. 세상 존멋 보이스 ㅠㅠㅠㅠ 모리타상 ㅠㅠㅠ 연기 진짜.. 후.. 히하라때랑 이제 비교하지 말아야지
'이래선 마치.. 그 때랑 똑같다' .. 그때? 'ㅅ'
이어서 미네오, 타케루 등장.
아이지네 탐정 사무소 앞으로 예고장이 하나 와서 '12월 6일 0시. 한 여성을 독살 하겠다. 구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밑에 적힌 해독 코드를 여성이 차고 있는 목걸이에 입력해라, 그리고 경찰에 알리는 즉시 여성을 죽인다' ... 와. 에게츠네.
그 목걸이를 통해서 당신들의 동태를 살필 수 있으니 목걸이는 건드리지도 말아라.
미네오 너이새끼. 이 와중에 이치카를 의심하냐 ㅍㅅㅍ
아이지 선배. 전에는 경시청 수사1과에 있던 경찰 이였다고.
타케루는 이치카를 1도 안믿는 모양이지만.. 두고보자 ㅇㅍㅇ)+....
선택지 1부터 ㅋㅋㅋ 베드 엔딩 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목걸이에 대한건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되는구나 -_-;;
근데 선배는 어디까지 믿어도 되는 거신가.. 다 수상쩍어 보여 ㅍㅅㅍ
시라이시 등장!!! 오무카에, 시라이시 였구나. ㅋㅋ 와 킴료 목소리 녹아 +_+
경시청 과학수사연구소 소속. 지금은 신주쿠에서 기동수사 지원계를 담당중인 시라이시 카게유키.
.. 통칭 '기원'에 다니는 사람들은 기이한 사람들 밖에 없다고.. 응.. 네코 미미 부터가.. ㅋㅋㅋㅋㅋ
시라이시 첫등장이 넘나.. ㅋㅋㅋㅋㅋ.... cg부터 넘나.. ㅋㅋㅋㅋㅋ ..... 악역 같이 나오고 막막... ㅍㅁㅍ
심지어 주임이야 시라이시. 'ㅅ'
취미가... 사람을 관찰대상으로 삼아서 그 사람의 행동 패턴이나 생각을 분석하는걸 좋아하신다고.. 야레야레 'ㅁ'
생각 하는것 마저도 다 읽어내.. 코와이 히토다.. 'ㅅ'):::
와;;; 아이지상이 어제보다 차갑게 느껴진다 했떠니 아도니스 이것봐라;
다시 사무소 앞으로 편지를 보내서 '그녀는 우리들의 좋은 이해자로, 숭고한 의지를 관찰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니 잘 부탁한다' .< ... 내가 아이지라도 의심하겠어...ㅠㅠㅠㅠㅠ
똑같이 경찰이라는 조직에 회의감을 품고 있는 아이지들에게는 친근감을 느끼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바로 이쪽을 이해할 수 있을거 같지 않으니 'x데이 사건'의 진상을 찾아봐 주세요. 그리고 우리들의 의지를 찾아주세요. 타임 리미트는 1월 1일 0시 0분. 그 때까지 호시노 이치카를 '통해서' 당신들을 지켜보겠습니다.'
와 소름;;; 목걸이를 조사하려던 순간 목걸이에서 또 목소리가 들려옴. .. 언제 어느때나 지켜보고 있따 이런거지. ㄷㄷㄷ.
아니 ㅋㅋㅋ 미네오 바보같앜ㅋㅋㅋㅋ 자기 소개봐 ㅋㅋㅋㅋ
제2기동조사대 소속 이였다고.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라이싴ㅋㅋㅋㅋㅋㅋㅋ 신경쓰지마. 그는 천연 이랄찌 '진성' 이랄지. 나 쪽에서는 멀리서부터 지켜보는걸 추천하겠어 ^_^ <
사이버 범죄 대책과에 있던 사사즈카 타케루.
각자 경찰과 관련된 직업이였지만 지금은 각자만의 이유가 있어서 아이지와 같이 사건을 조사하는 중이라고. 그리고 그것들은 이제 개인 루트 들어가면서 알겠지.
아니.. 이거 하나하나다 적지 않으면 안되겠따.. 뭐가 이렇게 초반부터 노도같이 밀려와.
탐정 사무소 앞으로 보내온 첫번째 편지는 시라이시가 서류 조사하다가 발견한 것.
하지만 2번째 편지는, 아이지들이 이치카를 구하고 사무소에 돌아오니 테이블 위에 얹혀져 있었다고. 이미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따는 거겠지 한 발 앞서서.
이치카가 부착하고 있는 목걸이에는 '고양이' 문양이 그려져 있고, 그녀가 쓰러져 있던 현장에도 아도니스의 '코인'이 2개 떨어져 있었다고. 하나는 고양이 코인(이치카의 그것과 같은거, 하나는 아네모네 의 꽃.
다행히도 목걸이에 감시 카메라는 없다는 듯. 듣기만 들을 수 있나봐 흠.
아이지 탐정 사무소는 각각 x데이 사건을 파별로 나눠서 조사 중이라는 듯.
미네오는 4,5월, 타케루는 8월, 시라이시는 9월과 10월...
10월은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시라이시 왈, 카운트 다운이라고 해놓고 아무 사건이 없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으니 신경쓰인다고.
케이!!!!!! 꺄!!!!!!
....는 5층인데 창문으로 부터....?.. ㅇ_ㅇ...
오자마자 퇴장 ㅋㅋㅋㅋㅋㅋ
x데이 사건을 조사중인 아이지들을 지키는 임무를 맡은 '경시청 경비부 경호과의 오카자키 케이.
경찰들 또한 아이지들을 주목하고 있는가보네. sp를 붙일 정도면.
아, 여튼 경찰'쪽'인 케이 에게는 목걸이에 대해 들켜선 안된다는 아이지.
아 타케루 넘 못되게 나와 ㅠㅠ 이러기야? ㅠㅠㅠㅠㅠ
케이가 천연인지 복흑인지 자연체 인지는.. 더 해봐야 알거 같긴 함. 복흑인가 했는데 다들 아니라고 하시고 ㅋㅋㅋㅋㅋ.
근데 케이의 사람 판단하는 기준은 안심해서 잘 수 있냐 아니냐라니.. 흠.
................. 미네오 뭔 녀석이야... ㅋㅋㅋㅋㅋ
술에 취한 사에키를 집까지 택시 타고 데려다 주겠다는데 '남친이 아닌 남자를 집 앞에까지 데려 가겠다니..!?' .. 이 반응 도시요.
어쨌든 서로 목적을 위해 (X 데이 사건 해결, 목걸이 해제) 손을 잡기로 한 이치카와 탐정 사무소.
타케루는 이치카에게 경찰 측의 정보를 될 수 있는한 유의미 한걸로 가져 오라고 하는데.. 이치카가 워낙 솔직한 애라 될까 어떨까;
케이 ㅋㅋㅋㅋ 탐정 사무소 애들 설명해주는데 ㅋㅋㅋ
'미네오 군은 보이는 그대로야'
'......'
'......'
'에? 그게 다인가여?;?'
카즈키의 친구 '세라'. 낫짱 이였어. 'ㅅ)...
그리고 남매의 사이가 왜 나빠졌는지 나오질 않아서... ?_? 싶음. 이유가 따로 없는거 같은데 이치카 말에 의함.
훔..x데이 사건은 달별로 싹다 조사 해야 하는가보다.
4,5월의 경찰들. 근데 죽어 마땅하다..고 주장할만한 여러가지 썩은 경찰 이였구만. 야쿠자랑 뒷거래, 조사중 폭력 행위, 위법 행위, 증거품 조작 등등.
4월에 신주쿠 거리 전광판에 경찰들이 묶여있고 그들의 죄를 읊는 목소리가 나온 후, 5월 4일. 여자애의 변조된 목소리와 함께 묶인 4명의 경찰관들이 총살 당함. (시체는 1구만 발견). 카운트 다운은 9에서 8.
6월. 중학교 폭파 사건.
한 학급 학생 전원이 폭발 사고에 휘말려서 사망한 사건.
물리 실험 실패인가 했더니 의도적인 것으로 판명. 학교 옥상에는 큰 페인팅으로 7이라고 쓰여있다고.
범인을 잡기 힘든 상태.
7월. 스토커 남성의 상해 치사 사건.
한 여성을 집요하게 스토킹 하던 남자가 길거리에서 행인과 다투다가 살해된 사건.
가해자는 붙잡혔지만 당시 정황이나 주변의 증언들로 인해 정당 방위라고 인정 받음.하지만 그 가해자가 과거 5월의 x데이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됬었던 적이 있었던 터라 조사가 길어지고, 현재에도 구치소에 잡혀있는 상황이라고.
사건 직후, 피해자 스토커 남성의 집에서 숫자 '6'과 아도니스의 코인이 발견 됨.
가해자나 스토킹 피해자의 여성이 아도니스와 연관되나 조사 받았지만 역시 무혐의에 가깝다고.
카운트 다운. 6.
8월. 넷 게임 유저 연속 살인사건.
6월의 중학교 살인사건에 이어서 피해자 수가 많고 특성상 전국적으로 넷 유저들끼리 가장 크게 말이 많았떤 사건이라고.
8월 2일. 3명의 남성 피해자 살해. 신주쿠 내에서 벌이지긴 했지만 범위가 넒은 데다가 사망 시간, 피해자의 연령등에서 공통점 전무.하지만 현장에 남겨진 탄환에 '5'자가 새겨져 있고 예의 그 코인이 남겨져 있어서 연관 있음이 밝혀짐.
그렇게 5일에서 7일까지 3일 연속으로 3명씩 더 살해 당해서 최종 피해자 9명.
앞선 세 명을 포함해 이 9명 모두 어떤 넷 게임의 유저라는 공통점이 발견.
경찰이 경계 할 것을 요구 했지만 전국에 몇백만명이 있어서 각 지에서 패닉 상태 발발.
유저가 신주쿠내 안에서 상당히 많고, 게임 서버 데이터가 해킹 당한 것에 의해 개조 당해서 수사는 혼란을 더해감.
그리고 8월 14일. 다시 같은 넷 게임의 유저 3명이 각각의 장소에서 살해 당하는 사건 발생.
피해자 전원은 '신주쿠지 길드'에 소속되어 있고 실제로 신주쿠에서 살고 있는 것도 판명.
sns 상에서는 '게임 내의 이지메'가 원인이 아닐까 하는 다수의 억측이 넘쳐나게 되고.조금이라도 가담한 경험이 있었던 사람들은 극도로 두려워 하기 시작함.
8월 18일. 과거, 넷 이지메에 가담한적이 있던 것을 후회한 자살자가 나타남. 그 인물은 신주쿠 거주내의 사람이 아니였다고.
카운트 다운. 5.
이 사건이 크게 발발 되면서 신주쿠 격리 조치과 신주쿠 내 한정 총도법 해제가 이루어 진거나 다름 없다고 칭해짐.
9월 7일.
4 숫자와 아도니스의 코인이 비춰진 영상이 넷에 업로드.
스스로에 대한 자책과 좌절감을 느끼게 만든 세계와 어떤 대상을 특정하는 듯한 문구. 카운트 다운 4.
같은 날, 혼자 살고 있던 '하치즈카 켄' 이란 남성이 아파트에서 목이 맨 채로 죽어 있는 것을 교제 상대가 발견.
자살을 가장한 타살인 것이 판명. 현장에 남겨진 로마 숫자 4만 남아있고 코인은 없었지만 경찰은 x데이 연관성으로 수사.
얼마 되지 않아 사건 당일 피해자의 아파트에 찾아온 남성을 찾아냄.
용의자의 이름은 '스나모리 유우키'. 10년 전, 피해자와 같은 프리 스쿨에 다녀서 교류가 있었다고.
현장에 남겨진 지문과도 일치한 그를 중요 용의자로 조사에 착수.스자모리는 '자신은 선택 받은 인간' 이라고 주장하고, 아도니스의 동전도 소지하고 있었다고. 물론 진품.
그래서 최초로 범인을 잡았다고 단정하고 수사를 종료.
10월 7일.
로마 숫자 3과 코인이 찍힌 영상이 업로드.
대사는 다르지만 내용은 9월의 그것과 같은 것. 스스로를 자책 할 바에는 그 대상을 반대쪽으로 배척하는 느낌의?
카운트 다운 3.
9월과 비슷한 영상에 수사 본부가 긴장하지만 9월 사건의 실행범인 스나모리는 붙잡혀서 구치소에 있으므로 범행이 불가능 하다고 생각.
거기다 영상이 업로드 된 당일엔 사건 다운 사건이 없었다고.
그러나... 영상이 업로드 된 '다음날'. 스나모리는 구치소에서 목을 매달아 자살함.
x데이 사건의 유일한 실마리를 잃고 사건의 진상은 여전히 미궁속.
11월. 교통사고 위장 사건.
11월 5일. 트럭과 흰색 오토바이가 충돌 사고로 2명이 사망.
처음엔 그냥 사고인줄 알았지만 감시 카메라 영상으로 인해 신호가 조작 당한 것을 판명하고는 사건성이 부상.
발표하진 않았지만 '어떤 장소'에 로마 숫자 2가 발견 됨.
피해자 중 1명의 손에 아도니스의 코인이 발견 된 것으로 이 사건 또한 x데이 사건에 연관된 것으로 조사가 시작.
처신, 과시욕 승진욕구나 우월감. 그런것으로 타인을 짓밟는 사람을 죽였따라...
이거 은근히 아도니스의 동영상, 문구에 힌트가 많이 숨겨져 있는 듯.
카운트 다운 2.
남은 카운트 다운은 설마 이치카 인가.. ㅎㄷㄷㄷ.
사쿠라카와 네상..!!!! (반함)
쳅터 1.. 겨우? ㄷㄷㄷㄷ.
'구해줘' 라는 영상이 신주쿠내 경찰 공유 어드레스로 보내져 옴.
영상속 남성은 밧줄에 묶여져 있고 가슴팍에는 반사된 것 처럼 보이는 디지털 숫자가 떠오름.
그 숫자가 0이 되었을 때 사형이 실행 된다고.
함구령을 내린 채 조사에 들어갔지만 이미 저 남성은 살해 당해 버렸다고.
일단 '코인'은 떨어져 있었다고 하고.. 과연 이게 아도니스의 x데이 사건인지 어떤지는?
아도니스 관련이긴 한데 x데이 사건과는 많이 다르다는듯.
현장 도착까지 걸린 속도나, 지금까지완 달리 넷 상에 업로드가 아니라 신주쿠 경찰서 지정으로만 영상이 온 것.
무슨 트로피를 쫙쫙 갖다 주냐. ㅋㅋㅋㅋㅋㅋ
이번 사건의 범인은 '제멋대로인 사람' 이 정답이네.
피해자는 전 게임 개발 회사 전무로 8월의 x데이 사건 넷 게임의 개발자. 최근 이사를 갔었지만 야행성인 스타일이라서 낮에는 모습을 도통 보이지 않음.
어쩌다가 발견되어도 거동불신에 어딘지 겁먹고 있었던 상태.
미네오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ㅋ 첫타자 잘 잡은거 같고요. ㅋㅋㅋㅋㅋ 이 게임의 유일한 힐링(?) 포인트 느낌.
아; 나도 모르게 미네오 루트 타고 있었구나; 이츠카라? -_-;;
미네오의 이 반응은 ㅋㅋㅋㅋ 그냥 부끄러워서 그러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 미네오 한테서 저돌맹진이라는 소리 듣고 싶지 않.. ( ._.)...
암만 베드 엔딩이 많다지만 ㅋㅋㅋ 멀리 돌아가고 가까운길 가고의 선택지 만으로도 베드가 뜨는건 너무 하지 않은가...
우와 노부 연기봐;... 총맞아 죽었다고 합니다. (털썩)
아도니스. 예전에는 총리대신 암살 미수 사건을 일으켰었구나; 2년 전 붕괴 당한 테러 조직의 이름이였다고. 동일 조직 이려나.. 흠.
야이 흑역샄ㅋㅋㅋㅋ '호시노 마지 카와이..혼또 카와이.. 쵸텐시..<' ㅋㅋㅋㅋ 이거 술에 취해서 이치카 끌어 안고 내뱉는 말인데..도시요 흑역사..
어나더 사이드. 여자애 목소리. '집행자'. 그녀에게... 정확히는 그녀의 목에 걸린 '족쇄'를 통해서 말을 걸어오는 음성 변조된 사람.
이쯤 되면 이 여자애가 5월, 경찰들을 죽인 '집행자' 라는거 알겠다.
그리고 그녀는 잇시키의 광팬이고. 그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걸' 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잇시키는.. 앞서 이치카 말에 의하면 경찰의 오인 체포를 당한적이 있었따고 하니까. 그것에 대한 복수를 '대신' 실행해 주는 광팬?.. =ㅁ=
그냥 광팬이 아니라 과대망상증 까지 있나봐.. 아님 진짜 잇시키랑 연인 관계인가?;; '우리 둘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미네오 최애 되면 어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서 참을수가 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날 술취해서 추태 부린거 사과하러 찾아오고 도게좌 하는것도 그렇곸ㅋㅋㅋ 이치카가 말 제대로 못하니까 '입으로는 읊을 수 없을 정도로 그런 심한 짓을 한건가 나!?' 하고 멋대로 착각해서 책임진다고 프로포즈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니까 ㅋㅋㅋ 조용히 하라고 자기 배를 쳤는데 너무 쌔게 쳐서 그자리에 주저 앉아 버리는 등 ㅋㅋㅋ 도무지 ㅋㅋㅋ 개그 캐러가 아니고 뭘로 보이냐고 이게 ㅋ
심지어 이치카가 식사 만들어 오는 동안 3.14 원주율을 읊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장 푼다고 ㅋ (이유. 여자애 집에 올라가는게 첨이라서.)
결국. 드디어. 이치카 입에서 '귀엽다' 라는 소리가 나오게 만듬.... 뭐니 이남자...
이치카가 경찰이 되고자 했떤건 정말 간단한 이유로, 어린 시절에는 우수한 남동생과 비교 당해서 언제나 마이너스에 소심한 성격이였지만. 그런 그녀가 아무렇지 않게 지갑을 주워서 가져다준 아저씨에게서 정말 진심어린 감사를 받았던게 기회 였었다고.
미네오는.. 마아 ㅋㅋㅋ 형사 드라마< 보고 멋있어서. ㅋㅋㅋㅋ
데유까 나이차이 나는 여동생이 있는 오빠였다니.. 빗쿠리 스기 ㅇㅁㅇ)
아아 카즈키 너 이새끼.. 정말 주먹이 울어요... 근데 미네오가 어른스럽게 대응해줘서 좀 풀림.
자기가 시끄럽게 했다고 사과는 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누나한테 화풀이 하는건 다르지' 하고 딱 지적해 주는데 진짜 어른 같음. 이야 어른이지만;<
드디어 파트너 결성!. 지금까지 미네오 쫒아 다니고 맘고생 한게 억울해서 죄끔 곯려준다는게 ㅋㅋㅋㅋ 온 거리가 다 주목하도록 큰 소리로 외치게 만들어서 결과적으로 이치카도 쪽팔림 당함. ㅋㅋㅋ
조사 파트 무엇. 별걸 다시켜 ㅠ
...히익;;; 살해 현장 사진을 보는데 벽에 쓰인 로마자; 저거 후지이의 피로 쓰인 거라고.. 미침 ㄷㄷㄷ
4명을 납치 했는데 저 큰 로마 숫자를 쓰는데 쓰인게 오로지 후지이의 피라는 것으로 범인은 후지이한테 강한 증오심을 품고 있을꺼라는 사타케.
다음은 시체 사진. 후지이는 심장에 총알을 맞아서 즉사.
..?5월에 총살하는 영상을 보여줬지만 그 시점에 아직 후지이는 죽은게 아니였다고?
후지이의 시체 근처에 총탄 자국이 복수 발견된 점에서, 심장에 한방으로 보낸게 아니라 일부러 군데군데 맞추면서 고통을 주고 죽였다는 것.
총으로 인질을 잡고 있는 괴한한테 어쩔 도리가 없던 찰나에 미네오가 구해주러 옴. 존멋 ㅠㅠㅠㅠ 반했어 ㅠㅠㅠㅠㅠㅠ.
이치카도 귀여운게 아니라 멋있따고 ㅋㅋㅋㅋㅋ 예전에 카즈키랑 같이 본 전대물 히어로 같다고 ㅋㅋㅋ 개터짐 ㅋㅋㅋㅋ.
그냥 멋있는게 아니라 ㅠㅠㅠ 전직 경찰 답게 혼내는 모치다 선배에게 거짓말 이긴 해도 이치카를 감싸주고 ㅠㅠㅠㅠ
아도니스의 매 사건 때 마다 항상 용의자는 존재하지만 그 용의자에겐 알리바이가 있다. 완벽하게.
그 것에 의해서 '교차 살인'을 생각해낸 이치카.
아도니스란 범죄 조직 안에서는 그럴수 있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이 대신 살인해주는 거.
근데 그런것 치고는 후지이의 시체에는 강한 원혼이 새겨져 있고.. 애매모호.. @_@...
미네오가 말하는 후지이가 너무 멋있는 사람, 정의로운 사람이여서 나도 혼란스럽다..
후지이의 가족에게서 들은 진실. 선배는 미네오가 보지 못한 곳에서 출세욕을 보였다고. 계속 지금 처럼 지지부진 하게 있으면 후배(아마도 미네오)에게 추월 당할지도 모른다, 어떻게 해서든 수확을 내고 싶다.. 라고.
그리고 그 근처, 오인 체포를 하기 전에 사내에서 미네오의 평가가 올라가고 있던 점도 질투 했었다고.
그 오인 체포는 후지이가 거짓 증언을 했었다... 수확을 얻기 위해, 출세 하기 위해, 미네오 보다 공적을 쌓기 위해서..... ㅠㅠㅠㅠㅠ
그 때문에, 미네오는 자신 때문에 선배가 죽은게 아닌가.. 하는 죄책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아닌데 ㅠㅠ 그건 너무 비약이야 ㅠㅠ
우와. 사이드 스토리에서 목소리가 나오면 누군지 바로 알거 같잖아요 하마다상.. ㅇ>-<
하나.. 등장.. 심지어 카즈키 따라서 등장.. 에... 에에..
오늘이 라이브 데뷔라고. 헤에.
흠. 역시 미네오는 카즈키의 동료.. '잇시키'의 이름에 반응하네. 오인 체포의 대상이기도 했고.
미네오 진짜.. 경찰로서 남자로서 너무 대단하지 않냐.. 사실 제일 얕봤던게 ^^; 미네오 였는데 얘가 이정도면 나머지 멤버들은 대체 얼마나 똑똑하고 올바르단 말이냐..<
시라이시상 뭔가 알면 좀 알려주.....
피해자 본인이 아니라고 해도 경찰에게 원한을 가질 만한 , 교환 살인자가 있을 수 있다?
알고 있으면 좀 말해주지 ^_ㅠ...
사에키 오랜만에 등장. 어.. 설마 데려가는건가 라이브?;
그리고 나머지 한 명이 사쿠라가와.. 이상한 조합이네. 미네오 이치카 사에키 사쿠라가와.
미네오 ㅋㅋㅋㅋㅋ 사에키랑 이치카 사이 좋은거 매우 신경쓰이심< ㅋㅋㅋㅋ
흠.. 실행범에게 누구보다도 가까운 인물을 후지이상이 상처 입힌게 아닌가.. 라고 추측하는 이치카.
그렇다면.. 후지이에게 오인 체포 당했던 오가타, 잇시키의 관계자 중 수상쩍은 사람이 있다.
.. 아 왔다. 감 왔다. 히나지 이거. ... 오가타 쪽도 아직은 의심스럽지만. 잇시키를 너무나도 광적으로 사랑하는 듯한 망상증세 까지 있으니까.?
미네오가 이치카의 '대단함'을 눈치 채고 마음에 두기 시작하는 전개가 잘 보이는데 그게 넘 이쁘고 좋고 그러씀.. >_<...
카즈키 ㅋㅋㅋ ㅋ연예인이냐... 걷기만 해도 주변에서 여자들이 비명을 지르며 쫒아 다닐 정도네.. 와;
진짜 너무한다.. ㅠ.. 이렇게 이치카가 지 생각해 주는데 망할.. 나쁜.. ㅠㅠ.. 잇시키상은 경찰을 무척 싫어하니까 네가 한 짓이 쓸데 없다고 막.. 야이 개새.. 어후 ㅠㅠㅠㅠ
미네오 굉장하다;; 지금까지 바보(..)로 생각해서 미안.. 임기응변도 잘하고, 히나한테 의심 받지 않게 천연덕 스럽게 연기 하는것도 슥에;
아... 후지이 상.... ㅠㅠ.....
잇시키를 만나서 미네오와 이치카, 둘이서 사정을 설명하니까 제대로 이야기 해주던데.
후지이도... 잇시키를 오인 체포 해서 메이져 데뷔를 실패하게 만든 것에 대해 나중에는 후회 했을 거라고.
몇 번이고 후지이에게 편지를 보내서 사과를 하고, 직접 만나고 싶지만 상부로 부터 금지 당해서 그럴 수 없는 대신 편지로서 쓴다고. ㅠㅠ.
자신 때문에 잇시키의 꿈을 망쳐 버린 것에 대해 사과. 누군가의 인생 자체를 망쳐버린 것이나 다름 없으니 내가 한 짓은 사람을 죽인거나 다름 없다.배상하고 싶다, 사죄할 방법을 찾고 싶다. 누군가에게 용서받고 싶어서가 아닌 자기 만족 대문이라도 지은 죄 이상으로 누군가를 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잇시키 되게 좋은 사람이다.. ㅍㅁㅍ).... 미네오가 자기 자신을 용서 못하는건 맞지 않다, 어떤 이유가 있던 간에 길을 엇나간건 후지이 본인의 책임이니까. 그러니 미네오가 자책감에 쌓이는건 후지이도 원하지 않을 것이다.. ㅠㅠㅠㅠ..
... 미친; 라이브 시작하자마자 중단되더니 하나가 무대위에 올라가서 총으로 카즈키를 겨눔;
이년 진자 돌았구나 ㅋㅋㅋㅋ 얼굴도 안가리고 그대로 만인 앞에서 무슨 짓이야.. 돌았 ㄷㄷㄷ
이치카가 경찰이라는걸 알고 난 후에 한 짓이려나. 이년.. -_-
지 입으로 말하는구만. 역시, 범인은 하나였어. 잇키리는 이미 다 넘어섰는데 혼자서 착각에 망상에 미친.. 어우.
선배를 괴롭히면서 죽인 것을 즐겁게 말하는 하나를 보고 분노에 날뛰면서 총으로 죽이려 드는 미네오 였지만 이치카의 설득으로 무사히 이성을 되찾음.
이치카와 미네오가 손, 다리를 쏘기로 하고 그 사이에 사에키가 카즈키를 구출하기로 작전 세움.
.. 베드엔딩. 총쏘는거 실패해서 카즈키 사망.. 히에엑; 그리고 이치카가 하나를 죽이고 베드 엔딩. 흐에엑;
로드해서 계쏙 진행.. 인데.. 하나가 ㅋㅋㅋ 사에키를 맞춤.. .히에엑?;
..... 흐음 사에키..? '네가.. 살아 있으면.. 난.... '... 뭐니. 무슨 마음이 있는거 같은 말이야. -_-
헐; 의식불명의 중태래; ㄷㄷㄷㄷ
쨌든 카즈키가 드디어 이치카를 인정해줬으니 하나는 해결됬고.. 그나저나 아도니스의 본보스가 저모양인데 범인은 잡혔고. 근데 아직 쳅터 4고..?
흐음.. 처음 보는 조연들 등장. 미네기시 세이지. 모리오카 하지메.경시청 조사 1과의 형사. 과장.
...뭐? 하나코가 기억이 없다고? 왜 다친건지? 이거 연기냐.. 아님 아도니스 짓이냐.
뭐... 아도니스에게는 단순한 장기말 수준도 아닌 조직의 인간도 아니라고.. 이런.. 뭣..
그 때문에 혹시라도 붙잡히더라도 조직에 폐를 끼치지 않도록 어떤 형태로든 간에 x데이 사건에 얽힌 ㅈ기억을 없앤거 같다고.
역시 케이. 다 알고 있었구만 호시노 이치카상< 이라고 ^_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미친 너무 귀여워 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치카도 이치카다 ㅋㅋㅋㅋ 너무 기뻐서 달려들어서 껴안고 싶어 지잖아요! < 막 이래 ㅋㅋㅋㅋ 미네오도 빨개지고 이치카도 빨개지고 ㅋㅋㅋ
어딘지 모르게 타인에 의해(?) 서로 요비스테 분위기가 되긴 했찌만 ㅋㅋㅋ 마아 귀여우니 됬어<
자 이제 본체를 잡기 위한 사건 정리 시작.
후지이가 잇시키와 오가타를 오인체포 하게 된건 지금부터 2년 전 12월 16일.
낮 지나서 역 근처의 홈은 혼잡했고 그때 휴일 이였던 후지이는 우연히 보게 됨.
낮부터 거하게 술에 취한 남자가 전철을 기다리던 잇시키에게 시비를 걸면서 다투게 되고 (뭐 일방적으로 잇시키가 당한 거지만) 그걸 지나가던 '오가타'가 도와주려고 함.
그러자 술에 취해 자포자기가 된 남자는(아마 평상시에도 사회와 자기 자신에 대한 비하, 불만이 넘쳐 있었는듯) '그럼 나 같은건 죽어 마땅하겠네? 오냐 죽어주마!' 하고 레일로 뛰어들려 들고, 얼떨결에 그걸 막으려고 몸싸움을 벌이던 오가타, 잇시키는.. 결국 전철이 도착하던 때에 남자가 자살하는걸 막지 못하게 됨.
그리고 후지이가 그 장면을 보고 두 사람을 '살해 용의자'로 오해하고 체포하게 된 것...
그렇게 체포된 두 사람 중에서 처음에는 죄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오가타가 죄를 인정하는 분위기로 갔따고. 아마도 경찰측에 협박 당해서 '인정 하는게 죗값이 가벼워진다' 어쩌고 소리 들었을 꺼라는 미네오... 자백 강요겠지
경찰서 내부에서도 정직 결백 성실하고 정의로운 '후지이의 발언'. '저 두 사람이 피해자를 밀쳐서 죽였다' 라는 것을 서 내부에서 믿었던 것도 있고...
주변 현장 증언들도 세 사람이 싸우다가 떨어졌다, 뭐 그런식으로 흘러간 것도 있었다고.
잇시키와는 달리 오가타는 지켜야 할 지위가 있고 가족이 있기 때문에 사실이 아니더라도 결국 인정할 수 밖에 없었지 않나.. 라고 의심하는 미네오.
얼마 지나지 않아서 피해자는 원래부터 자살 희망자 였다는 것이 본인 블로그의 글이나 주변 지인의 증언에 의해 밝혀지면서 결국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오인 체포를 한 셈이라고 후지이 스스로가 깨닫고 증언을 하지만..
이미 때는 늦은 셈.
잇시키는 메이저 데뷔 기회를 놓쳐버리고 오가타는 직업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버림 받아 버렸다고.. 하아.. ㅠ
그 후 경찰은 불을 끄기 위해 사방팔방 뛰어 다니면서 사건을 무마 시켰고.. 뭐... 당한 두 사람에게 있어선 잊혀지지 않는 악몽같은 2년 이였을 꺼라고.. ㅇㅇ
다음 사건인 7월.
스토커 피해자 여성을 구하고자 스토커와 싸우다가 그를 죽여 버린 용의자가 오가타.
재판이 벌어지긴 하지만 아마도 정당방위로 인한 무죄로 끝날 거라고.
다만 이치카도 미네오도 오가타의 동기가 의심스러운 상황.
2년 전과 똑같은 상황인데 이미 그 난리를 겪었던 오가타가, 보는 사람들도 많고 구해줄 법한 사람도 많은 상황에서 일부러 덤벼 들었따. 그리고 스토커 남성이 떨어트린 칼을 '줏어서' 찔러 죽였따.. 이 상황은 좀 의심스럽다는거.
거기다 이때 구해졌던 여성 '스가와라 리카'는... 지금 또 다른 아도니스 사건의 용의자.
자, 여기까지 오면 오가타와 아도니스와의 관계가 아무것도 없다고 믿기엔 애매한 상황이지 ㅇㅇ
잇시키와는 달리 오가타는.. 대놓고 경찰에 대한 악의로 가득차 있구나. 잇시키는 과거를 묻고 현재와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면 , 오가타는 과거를 자신의 손으로 '복수'라는 이름 하에 묻어 버리고 기뻐하는..?
그를 규탄하는 이치카와 미네오에게 더 당당하게 나서는 데다가. 12월 16일 6시. x데이 사건이 시작한 그 장소로 와라.. 라고 도발까지 해오심.
그 장소로 가겠다는 미네오와 같이 동행하려 들지만, 다른 누구보다도 소중한 이치카가 다치는 걸 볼 수 없다고 허락하지 않는 그.
고백 타임..하.. 길었따 ^_ㅠ...
좋아하는 여자가 다치는걸 보고 싶은 남자는 아무도 없으니 넌 오지마. 이러고 대답도 안듣고 가심 어쩌라고 ^_ㅠ
네짱.. 네짱이래... 흐읍.... 카즈키가 데레해지니 세상 평화롭고 아름답고.. ㅠ.. 에구.. 에구 나오는 겜 더 뭐있니. ㅠㅠㅠㅠㅠ.
? 바로 다음날, 아도니스가 본청에 폭탄을 설치 했었는데 또 아도니스 측에서 전화가 와서 '폭탄이 설치 되었으니 제거해달라' 라는 사건이 일어났따고.
실제로 폭탄도 설치 되어있었는데 사전 전화 덕분에 무사히 제거.
.. 아도니스 내부에서 분열이 일어나는 건지도 모른다고 추측 됨.
타케루의 추측에 의하면 아도니스는 절대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리더가 이끌어가는 조직일 것이라고.
그런데 지금은 그 리더가 제대로 통치? 못하는 상황에 이르지 않았나, 그럼 파고들 틈새는 있을 거라..
그야 그렇겠지. 그 톱은 지금 병원에서 의식불명 상태인걸.. ( ._.)
오가타와 미네오의 밀회 현장에 쫒아간 이치카. 거기에 걱정되서 찾아온 아이지랑 같이 지켜보는 중.
물론 장소는... 후지이가 죽었떤 그 밀실이라고. 'ㅅ'.
근데, 베드엔딩을 먼저 봐서.. 오가타의 모쿠로미가 먼지 알겠는데 이거 어떻게 되려고..
일부러 음성을 제거한 생방송 영상을 곳곳으로 송출해서 일부러 미네오를 악역으로 만들려는 전개로 갈거 같은데.. 이치카랑 아이지가 막아줬음 좋겠다 ㅠ
베드 때 처럼 오가타가 도발하지만, 미리 연락온 시라이시 덕분에 이치카가 난입해서..총을 쏘는 것은 피함.
하지만 결과적으로 주먹을 휘두르게 되고.. 그것도 영상으로 흐르게 되고.. 하아;;
그 영상도 모자라서 얼마전 라이브 하우스에서 하나에게 총을 쏘던 모습도 '사진'으로 이미 다 넷상에 떴다고. 사정을 모르는 사람 눈에는 미네오가 연약한 '여자'에게 총을 쏘는 것을 밖에 보이지 않을 법한...
아 진자 오가타 너 이새끼.. 하는짓이 너무 에게츠나이.. 재수 없어 시발늠 ㅠㅠㅠㅠㅠㅠ
머야... 카즈키 너 이자식 감동... 누나가 풀에 죽어 있으니까 밥도 차려서 대령해.. 할줄 알았으면 좀 해먹지 <
거기다 카즈키랑 잇시키는 에노모토의 결백을 믿고 있다고.. 좋은.. 동생이다.. ㅠ.. 이제 화 안낼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히려 주저하는 이치카의 등도 떠밀어줌. 지금 이럴때냐고, 이럴수록 에노모토상 옆에 있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막막 ㅠㅠ
아잌ㅋㅋㅋㅋ 이치카가 찾아가서 밥도 해주고 고백도 답해주고 했는데 ㅋㅋㅋ '이건 꿈이야.. 난 안믿어..<' 이러고 있음 ㅋㅋㅋㅋㅋ 미네오는 심각한 상황에서도 터지네 ㅋㅋㅋㅋㅋ
마지막 베드를 위해 고고.
오가타가 방송에 나와서 고백씬인가 했더니... 흐음.. 이키나리 영상 송출이 끊기고 아도니스의 '목소리'가 나옴.
미네기시 찾아갔더니 이키나리 ㅋㅋㅋ 소우다의 토리시라베를 맡게 되었어.. 하.. 미네기시 정말 알 수 없는 히토.
일단 소우다의 조사.. 대신 그의 대화를 들어주는 역을 하게 된 이치카.
계속 폰 돌려달라는 그에게 자기 폰을 빌려주고 게임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전개로 가는데... 소우다는 겜내 길드에서 '쇼우고'라고 불리우고 거의 카미사마 급으로 추앙 받고 있다고. 중독자 같은 모습.
이 상황을 ㅋㅋㅋㅋ 타케루한테 알리기 위해 전화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이면 문자를 '아이따이데스' 로 보내서 ㅋㅋㅋㅋㅋ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케루 개당황해서 '너...너 일하는데 뭐 하는거야!' ... 그러고 상황 설명하니 '마기라와시인다요!' 하고 화내면서 끊어버림 ㅋㅋㅋ 이치카랑 타케루 너무 귀여워.. 뭐야.. 나주금.. ㅇ>-<
아도니스편이라고 써놓고.. 이젠 대놓고 아키토 시점이구나. 씁.
역시 목걸이를 통해서 '제로'와 대화가 되는구나.. 하아...... 아키토.. 어떻게 될까.... 그의 마지막 '성역'이 카즈키라고 하니 좀 기분이 이상하지만.. 마아 프렌드다 프렌드.
넷 세상의 시쿠미도 뭐..현실과 다를바 없지. 게임은 안하지만 트위터를 하는 나한테도 아프게 다가오는 말들이기도 하다.. 'ㅅ)...
소우다 보고 카미사마 카미사마 하는 사람들이 다 그를 진짜 추앙하고 받들지만은 않은 것 처럼....
소우다에게 동정할거 같은 이치카보고 타케루 왈. '이해한 다음에 수사를 진행하는 거랑 감정이입 해서 동정하는 건 엄연히 다르다. 잘 구별해라'.
아잌ㅋㅋㅋㅋㅋㅋ 블랙커피 마시는거 가지고 '네가 블랙커피 마신다고 어른의 여자인척 굴지마' < 딱 자름 ㅋㅋㅋ 본인이 달달하게 마시는거 가지고 왜 야츠아따리 ㅋㅋㅋㅋ
카즈키를 설득.. 한달까 사정 설명 하는데 타케루가 같이 와줘서 다행이다. 이치카 혼자였으면 분명 제대로 설명도 못하고 격분하는 카즈키 때문에 힘들었을듭.
진짜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옳아서 .. 와.... 냉정한데 그게 너무 와닿음. 너무 적절하고. 타케루 굉장하다.. ㅠ..
여러가지 한꺼번에 몰아닥치고 카즈키의 상처 때문에 자신까지도 힘들어진 이치카가 울기 시작하니까 키스씬.. 아니 ㅋㅋㅋ 다 덮어두고 이거부터 이러기야?(?
이치카.. 이치카.. 포치도 바카도 네코도 다 좋은데 역시 이름이 최고다 ㅠㅠㅠㅠㅠㅠ
갑자기 사건이 너무 몰아닥치는데...?;; 카즈키를 데리고 사전조사 하러 왔더니 갑자기 아도니스의 경고 영상 뜸. 그리고 타케루는 저건 세라 아키토가 한거라고 단정짓고...
더불어서 경시청 내에 구속되어 있던 소우다 마나부가 탈주를 일으킴. 미네기시와 타케루의 선...에서 어느정도 예상했던 일인듯.
이쯤 되니 미네기시는 아예 고개를 숙이고 사이버 범죄 수사대에 다시 돌아와달라고 부탁해오고.... 타케루의 부탁은 뭐든지 다 들어준다고.. 이정도로 천재입니다 우리 타케루가<.
소우다 마나부를 잡는 건 자기 방식대로 하겠다가 1. 이치카를 자기 보좌로 삼는다가 2. .. 마지막 3은 속삭여서 뭐라는지 잘...
.. 기분 탓인가.. 타케루 루트는 내내 타케루에게 시험 당해요....... 왜 사치카의 머리를 자꾸 시험하나....나쁜남자.. ^_ㅠ...
도망친 쇼고를 붙잡는게 어우.... 방법이 에게츠나이..
넷 게임, 길드 세계에서 '카미'인 토고를 결정적으로 쇼크 상태로 만들기 위해 게임 개발사와 연계, 그 길드 안에 타케루가 아이디를 만들어서 접속. 시간 제한 이벵에서 가장 열 오를 때에 일부러 버그를 발생시켜서 소우다 캐러만 정지 시킨 후, 그를 따라서 이벵 공략 중이던 멤버들까지 피해 입히는 식으로 전개.
자신의 캐릭터가 움직이지 않아서 당황하는 소우다에게 게시판에 진입한 타케루가 일부러 소우다가 나쁘다 그가 잘못이다 라는 식으로 부추긴 후.. 소우다의 멘탈을 붕괴 시킨 다음에 경찰들을 투입해서 구속하려는 작전. 사스가 타케루 용서 없다..
모든게 계획대로 흘러가긴 했지만... 총을 소지하고 있던 소우다는 자살 소동 일으키면서 자신을 함정에 빠트린 여자.. '이치카'를 데려오라는 식으로 소리치고...
같이 가는 이치카와 타케루.
아직도 베드엔딩 파티가 넘쳐나다니.. 일단 트리거 모드는 좀 예고 때리고 나와라 쯧
실패의 경우 이치카가 대신 총맞고 사망.
로드해서 성공의 경우, 소우다의 손을 맞추고 무사히 체포 가능.
.. 인데.. 와.. 타케루의 약한 모습 첨봐.. ㅇㅁㅇ)... 뭔가 트라우마가 있는듯. 하긴, 목적 자체가 총도법 없애는 거였으니까 거기에 연관되는...?
'너 무사하냐, 어디도 맞지 않았냐' 라고 공포에 떠는 타케루.
눈 앞에서 누군가를 잃는 일은 두번 다시 싫다고 기절.. 흐음.. 역시. 그 '엄마'관련일거 같기도 하다.. 그럼 '총'에 대한 공포와 증오도 알수 있을 기분.
타케루의 트라우마는 역시 총 관련...
간단하게 말해서, 총 소지가 가능한 아메리카에서 자신의 어머니가 자기를 감싸고 죽는걸 눈 앞에서 보았기 때문이라고.
리틀갱의 일원이라서 제대로 처벌도 하지 못하고(뒤쪽에서 손을 써대서), 타케루는 자기 손으로 그를 죽이려고 이런저런 방법을 찾아봤었지만 조직의 경계가 심해서 어떻게 할수도 없었음.
해킹 정도로는 어떻게도 되지 않는 상황에 별 수 없이 총도법이 없는 일본으로 왔는데.. 지금 신주쿠는 이런 상황.
총도, 총을 소지한 인간도 다 싫다고. 그리고 6년이 지난 지금도 범인이 눈앞에 있다면 죽여 버리고 싶을 정도로의 살의도 버릴 수 없는 타케루.
경찰이 된 것도, 총도법 해제를 논하는 소리가 들려오길래, '총을 쓰기도 전에 범인들을 싹다 잡아 들이면 저런 소리 안나오지' 라는 생각 하에서 였다고.
하지만 1년도 되지 않아서 아도니스에 의해 총도법 해제가 발표되고.. 그럼 자기가 경찰에 남아 있어서 될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에 그만두게 됨.
와;; 새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여기선 제로가 멀쩡하지;; 목소리가 흘러나와서 빗쿠리함.
소우다를 제대로 저격한 이치카의 솜씨를 칭찬하고 역시 우리가 원하는 '이상'을 가진 사람이라고 칭찬.. 칭찬.. 하고?...
그리고 이번엔 타케루를 같이 영업함. 가슴속에 분노와 증오를 품고 있는 사람은 아도니스 안에서 환영 받는다고..<
물론 단칼로 거절하긴 하지만.. 왠지 베드 엔딩중에 있을 느낌적인 느낌;
아...... 아도니스.. 어쩐지 소우다 같은거 붙잡아도 1도 문제 없다는 식이였떠니.. 그래 하나때도 그랬지. 불리하면 기억을 없애는거... 바로 눈앞에서 보니 사스가니 충격적.
아도니스 멤버들에게는 목걸이 같은 나마누루이한게 아니라 아예 목쪽에 '칩'을 심는 거였구나.. 사스가;;
이거 베드엔딩 회수가 좀 많이 애매하네 흠.. -_-;; 별수 없다 마지막 베드 엔딩은 맹렬 스킵으로 중간과정 다 날려버려야지.
흐음... 뭔가 타케루는 정말로 한끗발 비껴나가면 무서운 범죄자가 될 느낌( ._.)..
아도니스의 야리쿠치를 가면 갈수록 납득하고 이해하게 되고 '나라도 이렇게 하겠따' 라고 생각한다는 점에서.. 베드엔딩 있을꺼야 분명.
하... 미친.... 술취한 이치카가 어쩜 이렇게 귀여워..
'저쪽 편 인간' 이라는 소리 하지마세요... 저쪽에 가버리시면.. 그럼.. 저.. 울거예요..!! (이러고 정말 눈물 터트림 ㅋㅋㅋ 타케루 멱살잡고 ㅋㅋㅋㅋㅋㅋ
이치카짱... 언니가 술 많이 사줄께.. ㅠ.. 많이 먹고 주정부리자.. 존귀 ㅠㅠㅠㅠ
폭탄 설치는 딴놈이 했겠지만 원격 조정은 아키토가 했을꺼라.. 어느쪽도 결코 가볍지는 않구나.
세라 카나데가 자살한건 약 1년 반 전, 중학교 2학년때 일.
집에 전혀 그런 기색을 비치지 않았던 만큼 충격받은 가족들은 학교측에 항의했지만 학교에선 결코 이지메를 인정하지 않음.
그래서 가족들은 자력으로 조사해서 학생들에게 물어본 후 재판까지 벌였지만... 기각 당해 버렸다고.
증인석에 서주기로 했던 학생이 갑자기 증인을 거부해 버린 것.
사실 그 학생은 학교... 그 보다 더 위의 '인간'에게 압력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게 15일에 살해당한 3명의 이름이 있었다고.
... 어 혹시 빌딩 에서 밀림 당한 그 사람들인가.. 파워하라 어쩌고 하던데.... 아.. 사건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 내가 듸엄띄엄 해서 헷갈려.
또 질문 타임이군.
하긴 똑같은 '코마' 이지만 아직까지 세라가 무사할거라 생각하는 이유는... 아도니스가 '타케루'를 원하기 때문일 거라고. 이용 가치는 충분히 남아있는 셈.
아 15일 사건 찾아봤더니 바로 직전에 일어난 폭팔 사건이구나. 교육의원회에 몸담고 있는 3명 이라고.
허얼.. 경시총감 등장. 일본의 경찰관 최고 직위쟝.. ㄷㄷㄷㄷ
아... 경찰로 복귀하면서 미네기시에게 부탁했던 3번째 조건이 이거구나.. 직접 경시총감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이 X데이 사건을 해결하면 총도법 해제를 다시 원래대대로 되돌려달라' 고 직접 단판 짓기 위해서.
저녁 10시. 아키토와의 채팅 예정.. 근데 이치카 진짜 전자 기기 쪽엔 잼병이네 ㅋㅋㅋㅋㅋㅋ 타케루 한테 바카 소리 들어도 할말 없겠다. ^_ㅠ
세라 너무 냉정하게 ㅋㅋㅋ 15일 사건은 자기가 했다고 인정. 타케루 정도까진 아니지만 해킹엔 자신이 있다고.
사전에 폭탄 설치 후, 엘레베이터 시스템을 해킹해서 그 3명을 최상위 층으로 유도한 후 원격조정으로.. ㅇㅇ
? 원래는 증인이 없어도 재판에서 이길수 있었다고. 아키토가 아카네의 유서를 숨겼었기 때문에.
자기를 괴롭힌 사람들의 이름도, 무슨 짓을 당했는지도 싹다 써둔 상태.
그걸 냈으면 이겼을 수도 있었겟지만.. 아키토는 자기 스스로의 손으로 '복수' 하고 싶었음. 몇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이정도로 증오가 깊었다.. ㅠ.
토마스 켄 나가타. ....... 타케루의 어머니를 죽인 범인의 이름이라고... 아도니스는 벌써 그런거까지 알아봤나..
그리고 지금 일본에 와있다고.....와;; 조건봐;.
타케루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손을 빌려줄수 있다는 '제로'의 전언..
만약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아직도 존재하다면 3일내로 연락을 달라는 그. 이치카랑 같이든, 타케루 혼자든 간에.
여기서 베드 엔딩 하나 나올각이네 ㅇㅇ.. 이 루트는 비련 엔딩이라서 그럴수도 있..나?
일단... 괜찮은 전개 같은데. 쳅터6다시...
하마터면 아도니스의 유혹에 넘어갈 뻔 할 정도로의 증오가 되살아 났지만.. 그 순간, 자기 멱살 잡고 울면서 '저쪽 편에 가면 울거예요' 라고 말한 이치카를 떠올리고 참아내는 타케루.
아키토가 채팅으로 그저 경고와 아도니스의 권유만을 해온게 아니라 그 안에 숨겨진 '멧시지'를 파악한 타케루.
카즈키에게 마지막으로 보내온 '새 악곡'을 받아서 데이터로 쪼갠 후 그 안에 숨겨진 '암호'를 분석하기 시작.
그것은 어느 홈페이지의 주소. 패스워드가 간단하지 않은가 본데..
갑자기 잇시키? ㅇㅁㅇ
카즈키에게 준 곡에 암호화된 주소, 잇시키에게 같이 준 곡에는 암호화된 '패스워드'.
아도니스의 조직도와 지령의 방법, '집행자'인 실행범들의 이름, 모든 정보는 아니지만 아키토가 알고 있는 한에서의 x데이에 대한 정보와, 자기 자신의 죄의 고백. 그리고 아키토 본인이 해킹해서 얻어낸 아도니스 내부 정보 등...
역시.. 미워할수 없는 녀석이다 아키토 ㅠㅠㅠㅠㅠ.
그 정보 안에는 이치카의 목걸이를 풀 수 있는 방법도 적혀 있었나보다 ㅠㅠㅠㅠ 아키토오오오ㅠㅠㅠㅠㅠㅠ.
그 직후 바로 수사본부 임직원을 수집해서 아도니스의 본거지를 치기 위한 작전 회의에 들어가는 타케루.
....... 헐.. 경찰 내부의 아도니스의 스파이가 있다고 말하는데.?
그것도 한 두명이 아니네. 지금 모인 이 임원 중에서도 아도니스의 스파이가 있는데, 이미 눈치 챈건지 공석이 몇 군데 있다고.. 야레야레.
이게 비련이라서 그렇지.. 무사히 본거지 습격은 해냈지만 구성원 대부분이 소우다 처럼 기억을 잃고 발견 되었다고. 아도니스의 중추부라고 불리우는 인물은 이미 도망갔고 (제로겠지) 피씨등에 있던 데이터도 싹다 삭제.. 남는거 하나도 없는 상처뿐인 승리구만.
아키토도 무사히 확보 했지만.. 역시 기억이 사라진데다가 카즈키와의 추억도 싹다 잊혀졌다고.. ^_ㅠ...
1월이 넘었는데도 지금까지완 다르게 아직 신주쿠 봉쇄령은 풀리지 않은 상태. 이 마을이 안전하다는걸 정부에 제대로 알릴 방법이 필요하기에 그 작업중이라고.
... 비련.. 인데 왜 난 달달한 씨지를 보게 되는거고.. 이치카는 목걸이를 선물 받게 되는거고.. @_@?
그리고 이게 타케루를 만난 마지막.. 허... 하? 통수.. 에....헤?... -_-....
아도니스의 잔당이 미국으로 향하고 다시 테러 계획을 세운 것을 알게 되어서 그 조사를 위해 파견된 사람중에 타케루가 있었다고.
목걸이가 걸린 버려진 냥이 처럼 쓸쓸한 이치카 싫.. ㅠ...
이 엔딩은 고백도 없었떤게 되네.. 쓰읍...
로드해서 진행.
... 결국 아도니스의 손을 잡았네 타케루.. 대신 이치카의 목걸이를 푸는 조건을 받아서.. ㅠ...
그렇게 사라진 타케루의 흔적을 찾지 못한채 12월 31일 11시 59분. 아도니스의 카운트 다운 제로를 알리는 기계음의 음성... 이치카는 그것이 '타케루'의 음성임을 바로 눈치챘다고.. 아.. ㅠㅠ 이 베드 너무 찌통 ㅠㅠㅠ
로드해서 해피.
아.. 여기서도 아키토의 기억은.. (눙물)
이치카네 특방이 전보다 더 바빠졌다고. 총도법 해제를 다시금 돌려놓는건 좋지만 총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일반 시민과의 전쟁 아닌 전쟁이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ㄷㄷㄷ
이키나리 죠시카이 ㅋㅋㅋㅋㅋ 시라이시 '장기 휴가'라.... 이렇게 맘대로 해도 되나 주임님 ㅋㅋㅋㅋ
수사본부가 곧 해제 되면 사이버 범죄 수사대인 타케루는 본청으로 돌아가게 되니 만날 기회가 적다고, 후딱 정리 하라는 언니즈<
24일날 약속을 잡은 두 사람. ㅋㅋㅋ 대답은 '예스와 예스' 로만 답하라는 타케루의 거만함이 스키야.. ㅋㅋㅋㅋ
뭔가 이상한 기분. 카즈키랑 케이가 그렇게 친해졌구나. ㅋㅋㅋㅋ 타분 탐정사무소 에서 파티 여는거 초대 받은듯. .. 아키토가 그런일을 겪어서 카즈키 걱정 됬었는데 다행이다. ㅇㅇ
하도 사건사고가 많아서 그런가 만난지 2주밖에 안됬다고 하니 위화감...
너무 대단한 타케루에 비해서 자신은 아무것도 한게 없다 싶은 이치카.... 그래서 자책하는 그녀에게 '내가 아도니스의 손을 잡지 않았던건 네 덕분이다. 너를 울리고 싶지 않았으니까<'.
헐 ㅋㅋㅋㅋㅋ 이치카 백허그..!!! 리리시이!!!! 고백도 먼저야 !!!!!
노력할테니까 파트너가 아닌 연인이 될 찬스를 달라는 이치카에게 '넌 진작부터 내꺼야 바보<' 소리 하심. .. 이 남자야.. 고백을 해줬어야지..
좋아하지도 않는 여자를 이브에 불러내겠냐면서.. 아니.. 어디에 뭘봐도 데이트의 ㄷ자도 없었는데.. 이남자 츤데레 심해.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 에?.......... 밤을.. 새셨다고...?.. 에?.. ㅋㅋㅋㅋㅋㅋ 아침 햇살이 서로의 피부를 비출 때까지 우리들은 계속 마음을 주고 받았........ 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잌ㅋㅋㅋ 다음날 사쿠라가와 언니 만나서 어제 잘보냈냐 어쩌니 소리 하려는데 타케루 나타나서 이치카 데려감 ㅋㅋㅋ '이녀석 은 내꺼니까 놀리는 것도 괴롭히는 것도 내가 할꺼야 ' <
길거리에서 키스 오셨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주쿠내에 있을 동안 제대로 마킹 해둬야지' 하더니 ㅋㅋㅋ 와.. 씨지 이쁜거봐.
아 아키토 .... 카즈키랑 면회간거 나오네 ㅠㅠ....
아키토와 카즈키가 친구가 된건 아키토가 아도니스의 손을 잡은 이후의 일이라서.. 기억이 사라진건 별 수 없는듯.
와 에구 연기봐;;; 존나 깜짝 놀람. ^_ㅠ... 그정도로 아키토가 소중했구나........... 딴 생각말자<
이치카가 만든 달달한 카레를 먹으면서 얼굴 붉히는 츤데레.. 미친.. 나 죽는다....... ㅇ<-< 이치카가 매일 음식 만들어놓고 집에 가는거 보고 투덜거리니까 '그럼 식생활 개선하면 되잖아요' 했더니 ㅋㅋㅋ' 절대 안한대' ㅋㅋㅋ 이치카가 밥 만들어주는거 좋으면 좋다고해 이 남자야.. ㅋㅋㅋㅋㅋㅋㅋ
이치카가 많이 강해졌어... 타케루의 츤에도 굴하지 않고 제대로 다 받아침 ㅋㅋㅋㅋㅋㅋ
직장이 떨어지는게 걱정이면 그냥 같이 살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카즈키를 던질 수야 없지 ^_ㅠ ㅋㅋㅋㅋㅋㅋ.
해피 엔딩 트로피 제목이 ㅋㅋㅋㅋ '행복한 바카네코'
마지막 베드 엔딩 회수 끗.
소우다 총격전에서네. 타케루의 말을 듣지 않고 소우다에게 접근 했다가 인질이 되어버린 이치카.
결국 이치카가 총에 맞고 소우다도 총격에 쓰러지고... 타케루 절규... 트리거 실패했을 때와 비슷한데, 여기서는 이치카가 타케루의 방식을 신뢰 못한게 베드의 문제점인듯 ^_ㅠ.
마아 어쨌든 타케루 클리어!!!
공통 케이루트 시작.
흐음... 케이가 지키고 싶은건 '특별하고 소중하고 무척 무겁지만 비할 수 없는 것' 이라고.
...? 케이가 탐정 사무소에 의뢰 해서 찾고 싶었던 '소중한 것'. .. 근데 그걸 곧 찾을 수 있을 꺼라고 하는데... 이치카를 만난 순간부터.. ?_??
이거 매 루트 갈리는건 사쿠라가와를 만나서 이치카가 답하는 부분 부터구나. 흐음.
그.. 가슴에 폭탄 매달고 죽은 게임 개발자 사건까지는 같은데, 거기 맨션까지 찾아가는 전개는 처음이네. 사스가 카라마리. 쉽게 스킵따위 주지않음<
시작부터 모리오카상 등장 ㅎㄷㄷㄷ. 미네기시도. ㄷㄷㄷㄷ
야.. 케이.. 길바닥에서 아이마스크 쓰고 자지마라.....
요시나리군 등장< ㅋㅋㅋ 여기선 첨 보는구나. 한 번 잠든 케이는 절대로 눈뜨지 않는 편이라면서 이렇게 하면 된다고 하는데..그 방법이 허리춤에 찬 총에 손대는거. ㅋㅋㅋㅋㅋ
동물 반사적인 감각으로 눈뜨고 바로 발차기부터 나가는 케이봐.. ㅎㄷㄷ
이것보소 ㅋㅋㅋ 시작부터 ㅋㅋㅋ '네코상'이 '호시노 이치카' 라는거 다 알고 있는걸 이렇게 들킴. 그것도 얼빵한 후배 때문에 < ㅋㅋㅋㅋ
이치카도 목걸이에 대한건 밝힐 수 없고,케이도 뭔가... 아이지들에게 얽히는 이유를 다 밝히진 않는 모양. 흐음.
지금 단계에서 아도니스에게 접촉할 수 있는 가장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기에 케이 한테 중요하다...라. 케이도 아도니스 사건과 뭔가 연관이 있는모양
타케루 루트가 아닌이상 쌀쌀맞은건 각오해야지 흡..
케이가 탐정 사무소 일원이 아니여서 그런가, 여기서의 이치카는 혼자서 7월 사건을 맡는 셈이네. 수사 능력이 그들보다 부족하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목소리를 듣는것' 이라고. 키키코미 조사 하겠단 말이겠지.
케이랑 같이 경찰 본부 앞으로 왔을 때 근처에서 화재 발생.. 예의 그 공원 화재 인듯. x데이 사건.
지금까지완 달리 케이와 같이 제일 빨리 공원에 도착을 했지만.. 이미 주변엔 불바다가 되어있고.. 쓰러져 있는 사람에게 가까이 가려는 이치카를 케이가 만류.
되게 똑똑하구나.. 역시.. ㅇㅇ... 누구보다도 눈썰미 좋게 사건 현장을 파악하고 이건 이래서 안되고 이건 이런 가능성이 있어서 위험하다고.
그래도 냉정함을 잃고 불에 타고 있는 사람을 구하려는 이치카에게 정신이 바짝 들게끔 혼내주는 케이.
경찰로서 그녀가 할 일은 살 가능성이 없는 사람에게 달려가서 피해를 크게 일으키는거 보다 주변에서 구경하는 일반 시민들을 피난 시키는 일.. 파워 맞는말임.
쳅터 2. 빠르네?
이키나리 특방부에 모리오카, 미네기시 등장. 이치카를 찾아서.. 아마 어제 사건을 목격했기 때문이겠지?
모리오카상 무서워.. 이치카를 뭔가 의심하고 있는게 분명하다 -_ㅠ
두 사람은 용의자를 스가와라 리카로 의심하고 있다는듭. 하긴 나라도.
7월 사건의 사망자는 시미즈 히로토.
이치카는 아직까지 스가와라 리카를 피해자로만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야개야개.
하지만 그런 그녀의 걱정과는 달리 리카는 이미 경찰을 1도 믿지 않음.
갑자기 이치카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냐 물어보고... 없다고 하니 웃으면서 '나한테는 있어. 최근에 만난 사람' ... 엉뚱한 화재 전환... 근데 제로 같기도해;.
완전 광적인데;;; 하나 저리가라임. 너무 사랑해서 죽이고 싶을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 나한테 스토킹 짓을 하던 시미즈의 기분을 이해못했지만 지금이라면 알겠따, 그 사람과 함께 죽는다면 여한이 없다.... 이런 발언들을 경찰에게 해도 괜찮은거야? 이미 제정신이 아닌가?;
케이는 이쯤 되면 전생에 닌자였나 싶다... 어쩜 이렇게 기척도 없이 등 뒤에 서는걸 잘해;
여기서도 필연적으로 오가타 나오려나 흠...
두 사람은 오가타가 시미즈를 심장 한 번 찔러서 죽였다는 사실에 위화감을 느끼는 중. 그것도 방어흔이 팔뚝에 한 군데 밖에 가볍게 스친거 뿐이라면... 무척이나 냉정한 상태에서 나이프를 다룰줄 아는 게 아닌가 하는 결론에..
케이가 너무 달달해.. (//ㅅ//)..... 이치카를 지켜주겠다는 말은.. 아직 탐정 사무소 일원과 친해지지 못한 상태의 혼자에 가까운 이치카에게 '협력자'가 아닌 '내 편' 이라고 느낄만 하겠지.
마음이 무거운 이치카 한테 ㅋㅋㅋ 일부러 눈 앞에 앉아 있는데도 문자를 보내서 격려해주는 센스!
카오모지도 기여움 ㅋㅋㅋㅋㅋ
둘이서 같이 오가타 면회 감.
뭐.. 대부분은 미네오때랑 다를바 없긴 한데..기분은 이쪽이 더 나쁘네. 그놈의 정의 정의. 하마다상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씃..
리카와 오가타가 공범이라는 결론을 내린 이치카. 리카가 의뢰를 했을 꺼라고.
그걸 실행할 만큼의 리스크가 오가타에게 있었다.. 그것은 자신이 증오하는 경찰관을 죽인 사건...5월의 사건. 그것은 '교환 살인'. 여기까지 혼자서 유추해낸 이치카짱 이쁘다!
케이가 리카에게 집착(? 하는 이치카에게 말하는건 다 납득이 감. 이치카는... 경찰이라는 역할을 하기에는 마음이 너무 약하고 착해서.. ㅍㅅㅍ... 이상하게 케이 루트에서는 그런 부분이 많이 보이네. 앞에서는 오히려 사리분별 되게 잘하는 애였는데.
다음날 ㅋㅋㅋㅋㅋㅋ 선배와 이치카 앞에 케이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태연하게 선배에게 '모치다상에게는 이치카짱이 평소에도 신세 지고 있는거 같으니, 감사 인사 드립니다 ' <... ? 아버지냐? 연인이냐!?
이녀석 진자 노리는거 같은데 이쯤되면 ㅋㅋㅋㅋㅋㅋㅋ 사쿠라가와 한테도 '특별한 사이' 인척 티내고 선배한테도 '만난지 며칠 안되지만 한꺼번에 거리가 확 좁혀진 관계<' 려나?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불타 죽은 시체는 '키가 아츠시' 36세. 전과 많음. 많은 여성에게 스토커 범죄를 저지르고 준강간죄로 체포 되었고 4년간 형을 살고 반년 전에 출소.
아나 이치카.. 케이가 그렇게 말렸(? 는데도 진짜 또 만나러 가려고 그러니까-_-.
케이는 무슨 ㅋㅋ 에스퍼냐고. 그렇게 맘 먹자 마자 문자 보내서 '만나러 갈꺼지? 나도 같이가'<' 이러심. ㅋㅋㅋ
아이 씨 더러운 키가 아츠시.... -_-. 쫒아다니고, 쓰레기통 뒤지고 도촬하고 편지를 잔뜩 보내고 도청기로 생활음 싹다 녹음해서 그걸 보내오고, 자신의 체엑(으엑;)을 현관문에 쳐발쳐발하고;; 미친놈;;;
넷상으로 거짓 정보를 흘리고 회사에는 연상 남자와 불륜중이라고 거짓 밀고 전화까지 해오는등; 아주 제대로 써근 미친 놈이네;
베드 엔딩.. 리카가 이치카에게 달려들었는데.... 역시 그녀가 사랑한다는 사람은 '제로' 구만. 분명 이용 당하는 걸껀데.. 씁.
베이는가 했는데 절체절명의 순간에 케이가 등장해서 구해줌... 인데... 이치카의 목걸이가 드러난 데다가 리카가 제로와의 대화로 '동료' 라고 외치고 다니는 바람에;; 의심함;
어떻게 설명할 길이 없어서 도망치는데.. 총에 맞았어.. 케이한테.. 아니.. 상황은 이해되지만 이거.. 이러기야? 이거...
일단 다리를 스쳐서 도망 못가게 하긴 했느데.. 케이 너.. 지금까지 그 달달함은.. ㅠ.. 아냐.. 그럴거 같았지 내가.. 그런데 배신감..ㅠ
끝끝내 연행해야 겠다는 케이 한테 제로가 내린 방법은.. 그냥 이치카 독살... 아..넘 맘아프게 간다.. 그가 나를 배척 대상으로 생각하는거.. 그를 무서운 사람이라고 두려워 하게 되는거 다 하지 않아도 되니 차라리 이대로 죽는게 낫다고 ... ㅠㅠ 씨이이이이바 ㅠ
로드해서 계속 진행. 리카를 따라서 공원행.
제로가... 리카의 카미사마? 그녀의 괴로움을 다 알고 그녀를 위해서 눈물 흘려준 진정한 남자라고.. 헤에.. 젯따이니 연기다.
리카는 벌써 두명 한테 스토커 피해를 받은거네. 한 명은 키가. 하지만 형을 받아서 4년 동안 형무소에 있으니 안심했는데 이번엔 시미즈.... 시미즈는 오가타가 없앴고, 키가는 리카 본인이 없앴던 걸지도.
근데 어쩌다가 이렇게 악운만.. 하아;;; 아도니스 범죄자 중에서 제일 마음이 간다; 아키토때도 그러진 않았는데.
아 이런; 여기서도 목걸이가 보이네. 이건 다 이치카가 바보 같아서 그런거야. 왜 굳이 동정을 해서 쓸데없는 짓을 하냐고.. ㅠ..
전개가 존나 베드 때랑 같은데;;? 목걸이 보고 흥분하고 칼 들고 덤비고;
이번엔 총 들고 있는 씨지까지 있으심 ㅋㅋㅋ 에라이. 뭐 스탠딩이 더 충격적이였으니 놀라지 않겠어...
그리고 이번에도 제로 등장.... 하아.
쳅터 3. ㅎㄷㄷㄷ
아..지금까지 생각 안해봤는데, 저 목걸이가 있는 한 이치카는 본의아니게 경찰측의 정보를 아도니스에 흘리는 셈인가...?근데 무슨 의미가 있어.이미 제로가 경찰 내부에 있는데 퉤 ㅗ
여튼 그 사실을 모르니깐 둘 다.
어쨌든 붙잡힌 리카는... 네. 아도니스의 예의 그 방법으로 기억을 소멸 당했네. 무슨 쳅터 3 초반부터 리타이어... 제일 불쌍하니까 이해는 되지만.
이름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붙잡힌 소우다 또한 벌써 기억소멸 당한 상태인듯. 무슨 전개가 이리 빠르지?
11일 사건도 15일 사건도 계속 진행되고 있었네. 이치카가 탐정 사무소 일원이 아니라서 이렇게 흘러가듯 지나가는 듯.
드디어 케이 시점. 흐음... 이치카가 쿠로가 아니라 시로에 가깝다고, 자신과 정 반대 타입의 인간이기에. 그녀가 독 목걸이에 겁 먹어 하면서도 경찰관으로서 할 일과 사명을 다하려고 애쓴 것도, 죄책감을 떨쳐 버리지 못했고, 자신에게 총을 겨눠졌을 때도 변명 한 마디 하지 않았던 것도. 싹다 알고 있네.
전부터 속에 담고 있던 '예감'이 적중 한다고?
요시나리군 귀엽다.. ㅋㅋㅋㅋ 엉뚱한게. ㅋㅋㅋ
웃음이 없는 선배는 부키미 < ㅋㅋㅋㅋㅋㅋ . 근데 진짜 안 웃는 케이는 너무 무섭게 생겼네; 빗쿠리;
대체 이치카한테 뭘 바라는거야. 이쯤 되면 연애가라미가 아니라는 건 알겠다. ㅗ
'내가 원했떤 이상의 사람' < 이 단어가 매우 안 로맨틱해...
히이익;;;; 눈가에 어둠 내리고 썩소 짓는 케이보소.... 넌 오늘부터 나한테 복흑으로 찍혔어.. ㅇ>-<...
흑흑 ㅠㅠㅠㅠ 저 아이지 어빠 한테 가고 싶어요 ㅠㅠㅠㅠ 루트 탈주 오네가이 ㅠㅠㅠㅠㅠㅠㅠ<. 선배 너무 상냥해 ㅠㅠㅠㅠㅠ
sp 라는 인종의 특수함(?을 알려주고는 상처 받은 이치카를 달래주고.. 내일부터는 나랑 파트너가 되자고 ㅠㅠ 선배애 ㅠㅠㅠ 탈주 하게 해주세요 ㅇ<-<
난 여차하면 널 쏴버리는 일 조차 해야 하게 될지도 모른다.... 경호와 감시, 지금 의 임무지만 그거랑 별개로도 경찰에 반하는 인물을 못본 척 할 수도 없다라고.... 유루후와 주제에 딱딱하긴 -_ㅠ
무슨 베드가 이렇게 많아 씁.
요시나리군의 선배 어필(?). 자기 자신은 둘째로 치고 상대방을 무조건 지키려 든다고. 릿빠나 에스피구만.
이치카가 점점 야케니낫떼이루... 차라리 확 죽어버리면 목걸이에 대한것도 조사가 가능하고 도움이 되지 않을까 막 이럼 ㅠ
지금 상황에서 '사에키' 얼굴 보고 싶지 않네요.. ㅍ_ㅍ
베드 엔딩들 하나같이 케이가 너무 냉정해서 싫다. 찝찝해. 기분나쁘고.
아무리 제 이상에 이치카가 맞지 않는다고 해도 죽어도 상관없다는 듯한 도발은 너무 기분 나쁨.
이치카의 존재, 목걸이의 존재를 위에 보고 하겠다고. 시발.. ㅠ
.......?이게 뭐지; 이치카가 죽는가 했는데 케이가 죽음. 누구한테? 제로가 지켜보고 있었..
어.. 마에노다; 첨 나오는데 지금까지 중에서.
근데 케이는 죽는 와중에도 '내가 죽는 방법은 이런게 아니야. 내가 지키고 싶은건 네가 아니야' 이런 유언이나 남기고 가냐.. 그래. 쳅터 3 단계까지 네가 이치카에게 연애 감정이 없다는거 너무 잘 알겠따...
로드해서 진행.. 아 점점 더 하기 싫어져. 여주를 이용 가치 있냐 없냐 선으로 보는 남자는...
아 그래. ㅋㅋㅋ '발견했다' 인가요? 지키고 싶은 사람? 연애 대상 아닌거 다 알거든? ㅇㅍㅇ)+
^_^.. 뭐죠. 다시 달달 모드야?. 사실 더 만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 했지만 지금도 슬퍼하는 얼굴 할거 같아서 걱정된다고. 웃어주길 원해서 전화 했다고... 껒 ㅗ
이치카는 벌써 케이에게 마음을 준거 같은데..
목걸이고, 뒷 사정이고 그 무엇보다도 케이의 마음이 자기한테 실망해서 떠나는게 제일 무섭다고 되내이는거 보면..
남주가.. sp인 남주가 '너는 내가 지키겠어' 하면 좀 두근 거려야 할건데 몸부터 사리게 된다고..<
지킬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서 지킨다라.. 무슨 가치 여부를 따져 ㅗ
베드 엔딩 충격은 쳅터 2때가 더 강하지만 찝찝하고 화나는건 쳅터 3에 들어와서 임. 짜증.. -_-
네가 내가 찾아 해맨 이상의 사람. 계속 찾아 해맸다고... 으이심....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자기 목숨까지도 거는 sp라는 직업이 천직이라 생각하고 있다니.. 얘 자기 목숨 되게 가볍게 여기는 류인가
자기 자신에게도 역할이 있다, 누군가를 지키는 나 자신에게는 제대로 된 존재 가치가 있다..라.
'이번에야 말로'. 난 제대로 지켜내고야 말겠어. ... 흠. 과거가 보여요.. (희번뜩
이 나라에 있어서, 누구에게 있어서 중요한 특별한 '누군가'를... 그게 이치카라? 흐음. 내 목숨을 맞바꾸더라도.
이치카를 이치카라서 지킨다기 보다는 '지킬 가치가 있는 사람' 이기에 지킨다고. 확실히 연애 감정 아닌거 알겠다...쯧
모야모야 하지. 이치카 그거 정상이다. 나같으면 장난해 새끼야! 하고 싸닥션.. 후
경찰이라는 조직이나 임무보다도 소중하게 여기고 싶은 것. 지키고 싶은 가치가 있는 인간.. 흐음...
이치카가 경찰에서도 아도니스에서도 중요하고 도망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진 사람이기에 선택 했다고.. 앞에서의 베드 엔딩은 도망치고 싶은 약한 마음을 내세웠기 때문 이구나. 흥
나한테서 도망치지도 말로 숨기는 것도 하지말고 모르는 사람한테 쫒아가지 말고..... 아빠?<
집 앞에서 아키토 등장. 다만 자신이 여기 온건 카즈키 한테 알리지 말아달라고.. 시기상으로 15일의 폭파 사건... 아키토 본인의 복수도 끝냈으니 이제 카즈키 앞에서 사라질 생각인가 보다 ^_ㅠ.
이치카에게 들리지 않게끔 속말로 '의심할 만도 한데.. 아직 아무것도 모르시는군요' <.... 뭐 여기선 널 파악하는 전개가 아니니까 말입니다.
오. 아도니스 시점에서 처음으로 마에노 전신(? 등장. 스가와라의 기억을 지웠네 역시.
와 마에노 목소리 이렇게 낮게 깐거 첨봄. 카뮤보다도 낮아.
마에노 캐러는 이미 자기 자신의 복수는 끝낸 상태라고... 7일이나 8일, 15일.... 그 앞에 중에 연관되었을려나 역시..... 시기상으로 11월의 X데이 사건 만 남았는데... 마에노 캐러? 흐음..
제로에게 나를 장기말로 쓰고 싶으면 얼마든지 쓰라고 오히려 도발해옴. 흐음..
케이 이모지 레알 귀엽게 쓴다. ㅋㅋㅋ 이게 머야 ㅋㅋㅋ 얘네 대화 왜이렇게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계 음치라기 보다는 생활 음치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포와포와 에스피..... 자동 청소기를 그렇게 잃어버릴꺼면 우리집에나 주지..(진심
오 sp는 영어 잘해야 하는게 조건이구나. 하긴 해외 중요 인사 경호도 있으니.
잠자는거 좋아하는건 나랑 같으다...
11월 사건에... 트럭과 오토바이가 충돌해서 두 운전자가 사망한 사건. 오토바이 쪽이 경찰관 이였구나 난 이거 왜 이번에 첨 들은 기억이 나지...?;
일단 저걸 한건 아키토 같긴 한데.... 교통 신호를 조작했다는건 해킹에 익숙한 녀석이여야 가능한거 같으고.. 흠..
시라이시 말로는 트럭 운전사에게는 전과가 있고, 경찰관에게도 뭔가 깊게 들어가면 가능성이 있다고.
쳅터 4 들어오자 마자 케이 시점으로... 야나기 사무소의 모두를 불러서 상담중.
어떻게든 이치카를 보호하고 싶다, 한시라도 빨리 목걸이를 빼주고 싶다. 그러니 계속 아도니스가 던져주는 '장기말'에 휘둘리지 말고 이치카를 전면적으로 내세워서라도 해결하자... 앞뒤가 안맞는 기분.
그러니 그 방법을 늬들이 생각해라 ㅋㅋㅋ 에라이.
........... 위험하디 위험한 상황일수록 내가 그녀를 지킬 수 있다?
케이 너 이녀석 능숙한거봐... 이치카가 기운 없는거 알고 꽃도 사오고.. 반하라고 하는 거 같아 암만 봐도.
혼자서 11월 사건을 조사중인 이치카.
경찰 내부의 이탈자를 조사 하다가 5년 전, 11월 사건의 오토바이 피해자인 경찰의 부하가 3명 그만두었었다고.
11월 사건에 죽은 피해자는 토도로키 마사요시 34세. 교통기동과 관리관... 부대장의 지위에 있다고.
흠... 11월 사건에서 죽은 오토바이쪽 말고 트럭 운전사의 손 안에 '코인'이 있었다라.. 단순한 피해자만이 아니구나.
트럭 운전사는 카키자키 료우타. 25세. 젊네.
두 사람은 서로 면식이 1도 없는 사이 였다고.
아.. 케이도 이치카도 카오모지 개기여워.. 츠카이타이... ㅇ-<-<
두 사람이 향한 곳은 가부키쵸의 깊숙한 곳, 폭력단의 본거지라고. 3사람 중 2사람은 죄가 없는게 판명 났다고. 한 명은 퇴직 직후 지금까지 정신 병원 페쇠 병동에 꽤 중도의 정신병으로 계속 입원중. 남은 한 사람은 퇴직 후 바로 해외로 나가서 일본에 한 번도 돌아오지 않은 상태..
그리고 남은게 '산죠 케이스케 29세.... 역시 마에노구만. 네. 11월 사건은 얘랑 얽힐줄 알았어. 산죠.
역시. 산죠 말에 의하면 토도로키는 인간 쓰레기 였다고.
저번, 제로와의 대화(? 에서 처럼 복수를 달성한 본인은 이제 아무런 미련이 없다더니, 산죠는 진짜 ㅈ신이 아도니스와 연관 되어 있는것도 부정하지 않음. 자기가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 다 알려주겠다고도 함. 대신, 이치카와 내기를 하자고.
내일 . 12월 22일. 현역 경찰관 1명이 죽을 예정.그걸 막아 낸다면 이야기 해주마.. 라고.
그 내기를 받아들이는 이치카.
와씨 ㅠㅠ 인상 쓰는 케이가 웃는 케이보다 3배는 더 잘생겼네 시부엉 <
근데 내가 이치카라도.. 이렇게 나 부둥부둥 해주면 그냥.. 반할 수 밖에 없다.. 이게 머니.. 너무 다정해... 캡 다정. ㄷㄷㄷ
? 2년 전 총리대신 암살미수 사건의 극비 서류를 왜 아이지네가 찾았지?@_@?
케이의 트라우마는 이 2년 전 사건과 연관 되어있는가 보다.
시라이시랑 ㅋㅋㅋㅋ 케이는 ㅋㅋㅋㅋ 뭔가 무섭구나. ㅋㅋㅋㅋㅋ 뭘가 등 뒤에서 불꽃이 번쩍해 ㅋㅋㅋ
흠... 사건을 일으키긴 했는데 무죄로 끝난 사건에 중점하는 시라이시와 이치카.
일단 용의자를 4명 정도로 축약하고... 요시나리를 시켜서 산죠를 감시하게 해둔 케이. 분명 자기 스스로의 손으로 복수를 하려고 할거라고. 증오하는, 죄를 짓고도 뻔뻔한 경찰관을.
야이.. 니네 웃음 때문에 이치카가 오한을 느끼잖아 ㅋㅋㅋㅋ 야메나이깤ㅋㅋㅋㅋ
제대로 맞췄네 산죠의 타켓.
'시오미 카케루. 지방의 경찰관으로 부녀자 폭행의 혐의가 걸려 있었다. 그것도 상습범. 복수의 피해 보고가 올라왔지만 싹다 덮어져 버렸었다고.
그 이유는 잘나가는 집안의 아들 이였기 때문이라고.. 더럽군. ㅗ
...... 와 대놓고 알려주네. 산죠 자신이 8월 사건의 실행자 라고.... 그 많은 .. 15명 정도 살해 당했던 그 사건?. 이 사건을 인해 총도법 해제가 발발 되었고... 이런 타케루가 이 자리에 있었음.. -ㅁ-);;
산죠는.. 얼핏 보면 그나마 정상적으로 보였는데.. 가장 이 세상에 절망하고 마음을 닫아버렸구나. 15명을 살인하고 자신이 살해자 인것도 알고, 케이 말마따나 살해 당한 사람들의 지인, 친척등 많은 사람이 슬퍼 하는 것을 '그게 이 세상의 코토와리다, 난 실망했따' 라고 딱 잘라 말할 정도로.
케이에게 '너도 나랑 같은 눈을 하고 있다. 죽을 장소를 찾아 헤매는 눈' .... 네 슬슬 윤곽이.-_-
일단 도망치는 산죠.
토도로기..흐음. 밤낮 가릴거 없이 폭력에 폭언, 상사의 미스를 대신 덮어씌우고 공적을 올려도 빼앗기고.
그리고 토도로키의 잘못으로 벌어진 교통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한 일이 결정적이 되었다고.
산죠에게 '네가 장례식에 찾아가서 유족들에게 도게좌 하고 와라' 라는 명령을 받고 그때 쯤이면 세뇌 당한거나 다름 없어서 그걸 또 했던 산죠.
그걸 자기 동료들에게 조롱하듯 말하면서 산죠의 정신을 아예 망가트려 놓았던 토도로키...
산죠와 케이는 서로의 신념과 정의가 달라서 절대로 설득 될 일이 없겠군.
케이는 본인이 추리라던가 그런거 못하는 편이라고 말하는데, 거의 타케루 나미급 똑똑함인데;; 야생의 감으로 퉁칠수 없는 수준임. ㅎㄷㄷ
그런 케이가 목숨을 걸어서라도 지키려드는 이치카를 보고, 두 사람과의 전개가 재밌어서. 지금은 잡혀줄 생각이 없다고 말하곤 설치해둔 폭탄을 터트리고 도망치는 산죠.
일단 쫒아가는 쪽으로 가면 베드 엔딩.
상처 입은 케이를 두고 혼자 쫒아 가려는 이치카 였지만 바닥에 널린 폭탄... 아마도 지뢰를 밟고 일측즉발의 상황에 뒤 쫒아온 케이가 이치카를 감싸고 사망.. 여기서도 그놈의 '지킨다' 목적은.. 하.. 아직도 연애가 아니니 너? ㅍ_ㅍ.
로드해서 진행.
퇴각 선택.
응급 처치를 하면서 케이가 너무나도 기쁘게 웃는게 위화감을 느낀 이치카.
자기 상처는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취급하고 (엄청난 상처인데!) 오로지 이치카를 지킨 것만 기쁘다는데....위화감만 더 커질뿐.
죽는게 자기 소원이라.. 네. 드디어 나왔구만 케이의 진짜 소원. 이치카를 지키고 죽는거...?.
일단 이 자리를 벗어나는게 급선무.
씨지는 되게 멋있는데.. 으으... 그나저나 저런 치명상을 입고 이치카를 안고 전력 질주 하다니 인간이 아닌 레벨인듯<
쳅터 5.. 자자 !
미네기시 근처엔 이미 케이가 거짓 보고를 올리고 있다는걸 다 파악했구만. 사스가..
경시총감 이 자식이.. 타케루 루트에선 좀 선량하게 나온다 했는데 여기서는.. 죄가 있뜬 없든 냄새가 나는 용의자를 모두 다 잡아들여서 거기서 부터 증거를 찾아내라니 어쩌라니 '갑질 개소리' 하심 ㅗ
미네기시, 모리오카는 이미 이치카를 의심하는 모양...요시나리군 소환.. ㅎㄷㄷ
캬.. 이치카 말 잘했따 ㅠㅠㅠㅠ
케이의 달달함 공격에도 굴하지 않고 위화감을 떨쳐버리기 위해 질문하는 저 강단있는 모습.
오카자키상은 지키는거 보다 '목숨을 거는 것'에 더 가치를 두고 있는 걸로 보여요.
맞아. 난 너를 지키고 죽고 싶어 ^_^... 아주 상큼한 미소.
개죽음 당할 생각은 없다, 무의미한 죽음에 가치도 없다.의미가 있는 죽음을 맞이하고 싶다.
어떤 미사여구로 이치카가 '특별하다' 라고 말하던간에 이치카 본인은 1도 안기쁨.
당신이 죽으면 그 이후에 후회하고 슬퍼하는 나는? 아무래도 좋아요?
'아무래도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 소원은 그거니까' .. 와 이런 벽창호.. (게거품)
고백 받았는데 아주 냉정하게 '... 그래서, 오카자키상이 저를 좋아한다고,가정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좋아하는 상대에게 그런 말 할 수 있어요?'<... 하아..
결국 삼실에서 쫒겨남. 사랑 싸움은 니네 둘이서 하라면서 ㅋㅋㅋㅋ
역시, 공원에서 손가락 걸던 그 시점에는 이치카 개인에 대한 관심은 1도 없고 목적으로만 본거라고. 확실히 말해준 덕분에 이치카가 제대로 알아서..쯧.
근데 이렇게 고백은 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자기 소원은 버릴 수 없다는 케이.
무리지 아무렴. 이치카를 지키고 죽고 싶은 케이랑, 지켜지지 않아도 좋으니 그와 같이 살아가고 싶은 이치카 이니까.
흠.. 역시 2년 전 총리대신 암살 미수 사건과 연관 되어 있다고.
동료와 같이 경비를 서다가,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동료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폭발 발생. 결국 테러를 용납하게 된 것도 모자라서 바로 앞에 sp가 아닌 일반인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본 케이는 잠깐 망설이다가 그를 구하려 들지만, 금새 돌아온 동료.. '츠키시마'는 계속 케이를 말리려 들고. 케이가 말을 듣지 않고 머뭇 거리다가 또다시 폭발이 발생하는데 케이는 상처는 입었지만 무사하고 츠키시마는... 폭파 잔해에 묻혀서 그대로 사망했따고.
케이 탓이라고 이럴 예정이 아니였다고 원망의 말을 뱉으면서도 '넌 이렇게 죽지 마라, sp로서 의미 있는 죽음을...' .. 이말 때문이였구나 -_-.
결국 총리 대신은 무사했지만 테러 침입을 막지 못한 결과로 케이는 현장 임무에서 밀려나고 후배 sp를 양성하는 뒷처리 임무쪽을 맡게 됨.
그 테러를 막지 못한 이유가 있었으니 sp 안에서 아도니스의 스파이가 있었다고.. '츠키시마 와타루'. 케이를 감싸고 죽어버린 그 동료.. 역시 '이럴 예쩡이 아니였는데<' 이 소리가 그 소리였구나.
그에 대한 죄책감 .. 보다는 츠키시마를 보고 '저렇게 죽고 싶지 않다' 라고 생각하게 된 케이.
중요한 사람을 지키는 것도 아니고 고작 나같은걸 지키기 위해 저렇게 죽어버린, 정말 의미 없는 개죽음을 당한 그처럼 죽고 싶지 않다고.
죽은 후에 명예 따윈 의미 없는 거라면서, 죽을때 스스로 만족하면서 죽을수 있기를 바란다고.
아니.. 무슨 전개가 내내 '시누' 네타냐.
이 새끼 너 이 꽉 물어라. 이치카가 자기 좋아한다고 하고 그래서 살아주길 바란다고 했더니 ㅋㅋㅋ 그 마음은 감사하지만 네가 나를 거부하면 난 다른 사람을 찾아서 그 사람을 위해 죽을 수 밖에 없다. 이게 무슨 신종 개소리야
하도 말이 안통하니까 실력 행사 들어가는 이치캌ㅋㅋㅋㅋㅋ
그가 수집하는 dvd를 보고, 이거 좋아하죠? 근데 죽으면 내년에 신작 발표 된거 못보내요?
요시나리가 준 케이크 상자 열어서 케이 입에다가 쑤셔넣으면서(문자 그대로 쑤셔넣ㅋㅋㅋㅋ) 맛있죠? 전에 단거 좋아한다고 했으니까. 근데 죽으면 이것도 못먹내요? 그럼 지금 먹을 수 있을때 실컷 먹어두죠 ^_^
이치카 말마따나 그냥 '도망치는 것'에 불과하지. 살아 있으면 얼마든지 많은 사람들을 구해낼 수 있는데, sp가 소중하고 경찰이 소중하다고 말하면서도 결국 도망치는거 아니냐고.
수정 싸닥션 ㅋㅋㅋㅋㅋㅋ 쩔 ㅋㅋㅋㅋㅋㅋ
당신이 죽으면 전 당신같은거 순식간에 잊어버리고 바로 다른 사람 좋아해서 행복해 지겠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칰ㅋㅋㅋㅋㅋㅋ
요시나리상 아니면 아이지상이든, 좋아하게 될지도 모른다구요. 그래도 당신하곤 상관없지요?.
당신이 희생 되어서 살아남는다고 해도 까딱 실수해서 그 다음날쯤 죽어버릴지도 모르고. 그럼 당신은 아무것도 안한게 되는 거죠? 개죽음 아니예요 그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말 안들을때는 한 대 맞아야 정신 차리지<.
드디어 케이 정신 차림.. 하아..
아직도 죽고 싶다는 생각은 버릴 수 없지만, 필사적인 이치카를 보고 있자니 자기의 생각이 얼마나 자기중심 적이고 바보 같았는지 알겠따고. ㅋㅋㅋ
이치카 ㅋㅋㅋㅋ 말려죽일일 있냐 ㅋㅋㅋㅋㅋㅋㅋ 케이가 우리 연인 아니냐 이랬떠니 '제가 먼저 말해놓고 좀 죄송하지만 그건 좀 보류로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 아직 마음의 준비도 안됬고 목걸이 문제도 있고<
근데 케이 너.. 좀 놀아봤구나.. 크리스마스 삘이 나는 '것' 이라고 했더니 '아 침대 가자고?<' 이 소리가 왜 튀어나와..
일단 목걸이 알아보는 작업은 실패......타케루한테 역해킹 걸어올 정도의 실력자라 해봐야.. 아키토 정도겠지 ( ._.)
모리오카상이 탐정 사무소 침입.
이치카가 정보 조작의 용의가 걸려있다고...? 그나마 모리오카가 혼자서 침입해 온건 결국 경시총감과의 문제 해결을 위해.. 다른 경찰들이 찾아오기 전에 먼저 온 거겠지. 선의 인듯. 이러니 저러니 해도 아이지가 믿는 상사니까.
이치카.. 목걸이에 대한걸 경찰 본부 측에 밝힐 예정이구나... 좀 걱정.
이게 무슨 역발상 ㅋㅋㅋㅋ
이치카가 꼭 살아남겠다는 약속 못지키면 자기도 죽을꺼래 ㅋㅋㅋㅋ
집에 온 이치카는 자기 개인 피씨로 모리오카와 미네기시, 두 사람에게 모든 사실을 메일로 보냄. ㅎㄷㄷㄷ.. 둘다 믿어주지 당연히 ㅇㅇ.
겨우 아도니스의 아지트 장소를 판명하고 경찰들로 진압 하려던 찰나에 인터넷 상으로 또 아도니스의 성명 발표.
1월 1일, 범죄자들을 일괄 소탕한다. 라고 해놓고 경찰들이 우리들의 성역을 더럽힌다면 그 계획을 앞당기겠다... 라는 일종의 협박.
모리오카 들은 이 계획이 어떻게 이렇게 빨리 밝혀졌는가 고민하는데.. 뭐; 말해 뭐해. 경찰 내부에 있으니까. 아도니스의 '보스'가. -_-;
경고를 무시하려던 모리오카 였지만 경시총감이 또 겁을 먹고 -_- < 작전 중지를 발표. 모든 경찰관들을 자택 근무 시킨다는 말도 안되는 짓꺼리를 벌이심.. 아오.
그렇게 자택근무를 명 받은 이치카 에게 목걸이를 통해 '제로'의 접촉.
아지트가 발각된게 이치카에 의해서 일거라고 칭찬(? 해주고는, 단체로 오는건 안되지만 이치카 혼자 오는 건 환영 하겠다고 함.
경찰을 믿는다고, 아도니스의 방법을 딱 잘라 부정하는 이치카에게 오카자키 케이를 죽이고 싶지 않으면 아도니스의 아지트에 혼자 오라는 제로.
그렇게 협박 해오고.. 기한은 밤 12시.
이미 스스로를 희생할 생각인 이치카는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집에 오겠다는 케이를 받아 들임. ㅍ_ㅍ
야이 ㅋㅋㅋ 손빠른 남자야 ㅋㅋㅋㅋㅋㅋㅋ 서로가 서로를 어디가 어느 부분이 어떻게 좋다. 라고 정의 내리기 보다는 그냥 같이 있고 싶다고, 그런 '특별한 존재'로 인식 하고 있다는거 까지 납득 했는데 ㅋㅋㅋㅋ 말로 잘 모르겠으면 몸으로 확인하자 < 이럼서 침대로 밀어 붙임 ㅋㅋㅋ 씨지는 이쁘지만.. 이쁘지만..
스탠딩만 보면 되게 늘씬늘씬 한데.. 이렇게 이치카랑 비교되는 스틸 보면 굉장히 남자답구나. 얼굴과의 갭차이<
와 카지 목소리 녹는다..나루호도.. 다들 이 부분에서 반하셨을거야..
아이씨 ㅋㅋ 잊고 싶은거 자꾸 떠올리게 하지마.. 남의 러브러브씬을 목걸이 너머로 누가 듣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게 얼마나 나에루....
'지금도 듣고 있지?. 이런 녀석에게 절대로 주지 않아<'
나를 죽게 하고 싶지 않으면.. 절대로 나한테서 도망치지마........... ㅠㅠㅠㅠㅠㅠ
얘네 .. 했니?... 한거지?.. 한거 맞나..?
카즈키이이ㅣㅇ ㅠㅠㅠㅠ 이치카가 아무말도 하지 않았는데 ㅠㅠㅠㅠㅠ 그냥 분위기로 뭔가 이상한걸 느꼈나봐 ㅠㅠㅠ '네짱... 제대로 돌아올 거지?' ㅠㅠㅠㅠㅠ
헐... 톨밍 캐러 비쥬얼 첨봐. 이름이 '미쿠니' 구나.
....? 미쿠니, 제로와 결별할 예정인가? 들려도 상관없다고<
역시 ㅋㅋㅋㅋㅋ 네.. 그럴줄 알았지. 케이가 모를리가 없어.
sp라서 미행은 특기고, 이치카의 작은 변화 같은거 놓칠리가 없다고.
케이가 이치카한테 이렇게 화내는거, 스파이로 의심할 때 .. 아니 저땐 그래도 냉정했지 지금은 화냄 ^_ㅠ... 나한테 거짓말 하지 말라고 ㅠㅠㅠ
ㅠㅠㅠㅠ 케이 ㅠㅠㅠ 케에이 ㅠㅠㅠㅠㅠ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날 죽인다고 말해도, 네가 죽으면 어차피 나도 죽는다고. 그걸 모르겠어?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탁이니까 나한테서 도망치지 말아줘. 난 절대로 죽거나 하지 않을 테니까. 물론 너도 죽게 하지 않아. 절대로 혼자서 두지도 않을꺼야. 거절하면.. 죽여서라도 따라 갈테니까 <
시밤 ㅠㅠㅠㅠㅠ 존나 온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산죠 좋은 놈< 이였어.. ^_ㅠ...
케이랑 총 빨리 뽑기 승부로 지고 난 후에, 일부러 제로의 눈을 피해서 목걸이를 해제 시켜줌.
그리고 사전에 설치해둔 폭탄을 폭파 시킴... 그대로 죽을 예정으로.
이치카들을 말려들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그러기 위해서 그런 느낌이라.. 끝이 너무 답다. 산죠는 경찰에 붙잡히는 이미지가 아니야 ㅇㅇ.
도망치던 두 사람은 폐허 성당으로 가게 되고. 거기서 미쿠니... 정치가 이자 총리대신의 아들인 '미쿠니 레이'와 마주.
어째서인지 이치카를 증오하는듯한 레이.'당신이 모든걸 망쳤다. 우리들의 미래, 이상 당신 때문에 다 부서졌따' ... 제로가 그녀에게 집착하는 이유도 모르겠다고 했지 참.
여튼 그래서 이치카를 죽이려고 복수의 테러리스트들을 데려온 미쿠니.
.. 연기 톤이 너무나도 그.... 마도카 삘임. ㅋㅋㅋㅋ 좋아하지만.<
트리거 모드 실패. 비련엔딩 시작.
^_ㅠ.. 미쿠니를 죽인것과 동시에 이치카도 총 맞아서 사망.
아 진짜 케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치카 손을 붙잡고 총구를 자기 머리에 겨누고 당기려고 했찌만.. 이치카가 말한게 잊혀지지 않아서 그녀의 말을 거역할 수 없어서 차마 죽지도 못하고 오열 ㅠㅠㅠㅠ
제로 이 개새ㅐ끼 . 넌 이제 ㅋㅋㅋ 아이지 루트에서 어떤 이유가 나와도 용서 못한다 ㅇㅍㅇ)+.
'책임전가 하지 말아 주세요. 당신이 그녀를 지키지 못한 거니까'
.... 시발.. 어우.. 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로드해서 진행
비련이 너무 거시기해서 ㅋㅋㅋㅋ 트리거모드 2번이나 더 실패했어 망할 ㅋㅋ큐ㅠㅠㅠㅠ
아이씨 나 놀래키지마 왜 여기서도 이치카가 총을맞아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눈동자 초점도 죽은거 같이 그러지마라 ㅠㅠㅠㅠㅠ 시이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월 3일.
아도니스 아지트의 소탕을 끝낸건 좋지만 많은 구성원이 도망친것도 사실이고, 목걸이가 채워진 범죄자들 또한 남아 있기 때문에 경찰들이 총력을 다해서 찾는 중. 그래도 곧 신주쿠 봉쇄령도 해제될 거라고.
이치카는 목숨을 건진 후, 2주가량의 장기 입원 후 퇴원 예정.
케이 화났어 ㅋㅋㅋ 화난 이모지 첨봄 ㅋㅋㅋ
이치카가 자기 감싸고 총에 맞을 정도로 무리를 한게 그렇게 와닿았다고. 심장에 너무 나빴고 다음에 만약 또 그런짓 하면 그때야 말로 절대로 나 죽어버린다< ㅋㅋㅋ 협박을 ㅋㅋㅋ 어.. 케이가 말하면 그럴듯해.
웃곀ㅋㅋㅋㅋㅋㅋ
'어딘가에 쭉 감춰두고 싶어'
'그건 좀...'
'그럼 24시간 감시할래'
'일 포기는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럼 같이 살래?'
'동생이 있어서...'
이치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잌ㅋㅋㅋㅋ
뭐.. 중후반까지 매우 열받게 했지만, 쳅터 5 후반 부터는 좋았으니까.. 평균점은 줄 수 있을듯. 까딱 잘못하면 그저 그런캐에 등극 될뻔 했짢아.=ㅅ=
아 공통 베드도 있었구나; 여기서 첨 봄.
그냥 아이지들을 믿지 않고 혼자서 조사하다가 마지막 x데이 카운트 다운을 맞이하고야 말았다는 슬픈 엔딩이였다고 한다..<
얼추 가늠은 하고 있었지만 이 루트는 '내통자를 의심하는 일' 부터 시작하는구나.. 네. 시라이시가 그렇다고? ^_ㅠ 아님 제로??
무슨 챕터 들어가기 전부터 시라이시를 의심하네.. 호오.. 재밌겠는데 'ㅅ')/
아씨 ㅋㅋㅋ 시라이시 재수없어< ㅋㅋㅋㅋㅋ
이치카가 감식과 찾아오자 마자 '범인으로 의심하고 있는 나에 대해서 무카이상한테 물어보러 온거지?<' 막 이럼.. 씁
무카이상 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치도 못하게 둔기로 후갈기로 싶은 충동에 휩싸이는 것도 무리가 아니예요'
시라이시가 무카이상을 스카웃 해왔구나.
총리대신 암살 사건때 활약 했엇다라 시라이시가..? 케이는 저 때가 인생 최악의 경험이였을 껀데. 진짜 반대.
진짜 ㅋㅋㅋㅋ 무카이상 말마따나 말을 좀 더 골라가면서 해라고 ㅋㅋㅋㅋㅋ 이게 어디까지가 본심이고 놀리... 아 본심인가 -_-
시라이시 쪽에서 먼저 협조를 부탁해옴. 흐음..
자기는 9,10월 사건을 조사 하는데 프로파일링은 자신 있지만 조사 청취 등은 무리라고.
이래저래 거부하려고 했지만.. 마아 시라이시 상대로 입으로 이길 수 있을리가 ㅋㅋㅋㅋㅋ
사무실에 도착해서 아이지들 한테도 시라이시와 같이 파트너 꾸릴 것을 보고. 다들 경악< ㅋㅋㅋㅋ
길고양이를 좋아하는 시라이시.
고양이들에게 1,2번 이라는 특이한 번호를 붙이고 예뻐(? 하는듯. ㅋㅋㅋ 어 근데 37번까지 싹다 얼굴 구분이 가능하다니..?;;
'이 고양이들은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이 부럽다. 자유로운 대신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게 문제지만...'< 뭔가의 복선?
음...? 시라이시 시점. '고양이를 본건 처음이라서'...?.. 이 이것도 별거 아닌가.
박멸회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날 술집에서의 소동(시라이시가 오해 불러 일으킬만한 거짓말함<) 다음날 ㅋㅋㅋㅋ 박멸회장 부회장이 이치카 데려가서 취조실에서 취조 시작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지만 시라이시는 진짜 어휴.....
오죽하면 이치카한테 '저에겐 시라이시상 쪽이 인형 처럼 보여요'. 라고 딱 잘라서 말을 듣게 됨.
이치카는 자신의 정의,자신의 의지로서 시라이시와 화해하러 드는데, 시라이시는 여전히 딱히.. 뭐랄까. 아도니스 로서의 '조건'을 먼저 생각하는게 쯧.. -_-
그가 자신을 위해서, 아무에게나 줘도 무난할 고급 쿠키가 아닌 이치카가 좋아할 법한 '동물모양 쿠키'를 직접 골라서 사와 줬다는 점에 마음을 다잡은 이치카.
선물로 마카롱을 들고 가면서 화해하고, 그가 무슨 말을 하던 간에 액면가로 받아들이지 말고 열심히 생각하고 받아 들이겠다고, 마음을 굳쎄게 다지겠다고 선언 하심. ㅋㅋㅋ 이치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데유까 2쳅터 후반이 되어서야 겨우 이름 불러주네. -_-;
우노 유리네. 프리스쿨의 카운셀러.향년 38세. 자살. 10년 전, 자택에서 자기 자식과 같이 죽으려 들다가 말리려는 남편을 죽이고 착란 증세를 일으킨 후 나중에 빈 자신의 집에서 자살.
그 10년 전이라는게, 사토미랑 연관되어 있을 꺼라고. 유리네가 죽은 후 사토미가 그만두었다고.
사토미에 연관되어서.. 이게 그냥 타다노 자살인지 어떤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르를 의심하는 시라이시. 사토미가 '멈추고 싶었따' 라고 했떤 부분도 신경쓰이고.
서로 스트랩 교환한 이 후 부터 시라이시의 행동들이 어색해 ㅋㅋㅋㅋㅋ
아리가또...의 파괴력이 너무해 ㅠㅠㅠㅠㅠ.
이치카 눈치 보면서 '... 이게 맞는.. 거지?' 하는데 어우 ㅠㅠㅠ 아.. 아기새 ㅠㅠㅠㅠㅠㅠㅠ
쳅터 3 들어오자 마자 시라이시 과거?
부모 없이 길러졌다고 살짝 언급은 됬었는데.. 무슨 시설? 같은 데 같은데 여긴...
나는 그저 존재만 하는 것. 소모품.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않다. < 소년 모습의 시라이시 인데 이런 생각을 하고 있어.
뭔가... 역할을 위해서 길러지는 아이들 같은.. 그런 시설인가? 뭐, 지금까지 연관성을 봐서는 아도니스 같지만. .. 그럼 제로랑 면식도 있나?
'백의를 입은 남자'가 시라이시를 '14번' 이라고 부름. ... 아, 이래서 고양이들을 1,2,3번 이런식으로 부르는가. ^_ㅠ.. 시라이시도 본래 이름이 아닌가?
목적을 위해서 이치카 한테 접근한건 맞는데.. 계속 그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흐음.
? .. 혹시 제로의 얼굴을 모른다거나 그런가..? 케이때 보니 후드 덮어 쓰고 목소리 변조하던데 그런건가?..
일단, 시라이시가 이치카에 대해서 질투? 독점욕을 슬슬 보이는 느낌이 온다 ㅍㅁ)/
이야이야 숨겨야 하는데 이 사람 싹다 말로 내뱉고 있어 ^_ㅠ.
'그런거 나랑 상관없어. 너한테 신뢰만 받기만 하면되니 문제 없는 건데...그런데 왜...?' .....급기야 머리 감싸 쥐면서 괴로워 하심.
처음 겪어보는 감정의 격류 때문에? 왜 이렇게 자신이 화가 나고 불쾌한지 모르겠는 모양...(는 이거 이치카한테 다 들리게 말하는거 같고<.
사에키와 이치카가 단 둘이 크리스마스를 보낼지도 모른다는 생각만으로도 이렇게 불쾌한데 그 불쾌함이 이해가 안됨. 나 어딘가 부숴진거 아닌가? 하고 진심으로 겁을 내는 시라이시.
어휴 쌍둥이.... 특히 여캐.. 네 그 무서운 모습은 내 아직도 잊지 못한다.. 이번 사건들의 범인일거 같으니 자주 볼거 같지만 무섭긴 -_-
이치카에게 경찰 내부에 내통자가 있다.. '만약 그 사람이 네가 아는 사람이면 넌 어떻게 할거야?' < 이 질문은.. 자기를 염두에 두고 하는 말 인거 같아 ^_ㅠ...
과거, 스나모리는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었는데 한때는 카운셀러인 유리네를 좋아했었다고. 그 때문에 유리네가 스쿨 내의 여학생들에게 이지메를 당했을거란 예상도 듬. 학부모의 항의 전화도 끊이지 않아서 그로 인해 정신 불안정 상태가 되었을 거라고도.
아 나 삘왔어. 유리네의 아이... 이 상황에 그 쌍둥이가 들락날락 거린다는건 걔네 같은데.. 근데 아이라고 했으니 또 아닌가? 이쪽은 둘이고.. @_@
아 맞을듯; 10년 전엔 8살인데 지금은 18세 정도라고. 외견상으로는..ㅇㅇ
시라이시가 막 하카나게나이 미소 지으면서 '아리가또' 하는거 지금까지 2번 들었는데 들을 때 마다 심장이 덜컹거림 ㅠㅠㅠ 뭐 뭐지 ㅠㅠㅠㅠㅠㅠㅠㅠ
경찰서에서 오해의 소문이 퍼져 가고 있는데도 ㅋㅋㅋㅋㅋㅋ 시라이시는 태연 ㅋㅋㅋ 마아 원래 그런 사람이고<. 이치카 혼자만 고생이지.
간접키스 ㅋㅋㅋㅋ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면서 이거가지고 네타로 놀리기 있기 없기.
이치카 ㅋㅋㅋㅋㅋ 상관도 쩔 ㅋㅋㅋㅋㅋㅋ 직접 그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치즈카의 어머니. 여배우인데 자신의 권력(?을 사용해서 이것저것 어둠에 묻어버린 죄가 많다고.
자신의 아들이 또 학교를 자퇴하는 일이 없도록 프리스쿨에 돈과 권력을 썼고, 그로 인해 교직원들은 학생인 하치츠카를 거부 할 수 없었다고.
시라이시의 추리에 의해서.... 하치즈카는 유리네를 좋아했지만 유리네는 기혼자라 마음을 받아 주지 않았다. 지금까지 어머니 덕분에 맘대로 살아왔던 그는 복수심? 같은걸로 유리네를 괴롭히려 들고, 그걸 도와준게 그의 친구. 라는 이름의 파시리 격인(? 스나모리 이다. 찾아본 결과 스나모리는 빈번하게 유리네에게 카운셀러 예약을 넣어서 단 둘이서 만나는 시간이 길었다.. 그때 뭔가 그녀를 '정신적으로' 몰아붙일 만한걸 한게 아닐까?. 자신의 아이들과 같이 죽으려 들고 말리는 남편을 살해하고 자살 할 정도로?
시라이시하고 제로하고 진짜 일면식 없는건가?;;;; @_@
시라이시.. 슬슬 자신의 역할, 사건의 해결, '이치카'. 셋 중에서 뭐가 자기 자신에게 중요한지 모르게 되어 있다고.
지금까지는 '본래 자신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지만... 과연 ^_^
........ 방금 사에키 만나서 눈치 챘나보다. '그 분' 이라고, 미쿠니랑 통화하네. '난 그 분에게 거역할 수 없다. 명령 당하면 너(=미쿠니)의 적이 될지도 몰라' ... 역시나 아도니스 편은 '집행자'들에 대한 어떤 동정도 없구만. 잡히면 그만일 뿐이라고. 뭐 이게 미쿠니에 한해서 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시라이시가 미쿠니에게 말하지 않은 '실험' 이란 대체..? 이걸 위해서 10년이 있었다면서.
머야.. 시라이시 왜 이치카와의 거리를 끊으려고 그래.. ㅍ_ㅍ.. 그 실험을 위해서?.
머시라.. 지금까지 싹다 연기라고.. 죽어.. 시라이시 너.. ㅍ_ㅍ..... 아닌거 같은데 근데.... 실험을 위해서인지 뭔지.
이치카랑 교환한 스트랩도 버렸어.. 나아쁜.. ㅠ_ㅠ
갑자기 이렇게 태도를 바꾼건 사에키의 정체를 알아서?.... 아님 자신 본인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겨서?
이거 뭐라고 읽어야 하지.. 요시타니상? 프리스쿨 다니던 하치츠카를 좋아하던 여학생. 그로 인해 질투로 유리네를 집요하게 괴롭혔고 지금은 연락이 통하지 않는 사람... 사아.. 살아잇을가 죽어 있을까.<
와 메일 무시. 전화 했더니 존나 쌀쌀맞.. 당분간 나 고구마 각일듯 ㅠㅠ
얼굴 봤더니.. 그래.. 지금까지 다 장난이였다고 그걸 다 믿었냐고 존나 싸가지 없게 차내버리심...... ㅍ_ㅍ... 쇼고 이래로 나 이렇게 상처 준거 처음이다 시라이시 테메.. ㅍ_ㅍ..
일단은 자기 혼자서라도 요시타니상을 찾아 가려는 이치카.
와;; 나 저 쌍둥이; 특히 여동생 쪽은 만날 때 마다 빗쿠리 함;;; 특히 얼굴에 검은구름 생길대 존나 무섭;;;
도움이 되지 않는 시라이시를 대신해서 사쿠라가와를 불러오는 이치카.
요시타니는 10월 근처 부터 행방불명 상태라.. 수면제도 처방받을 정도로 정신 상태가 힘들었을 거라고. 그것도 하치츠카가 살해 당한 그 시점 부터.
요시타니는 아마 끌려갔을 꺼라고 결과를 내린 사쿠라가와.
밖에서 억지로 자물쇠를 연 흔적이 보이고, 침대에선 장갑흔...이 보였다고. 발자국 사이즈도 이 근처 주민들과 다르고 범인은 두 사람일 확률이 높다. 한 명은 남자 일거고.
네. 그 쌍둥이라고 해주세요..ㅇ<-<..
시라이시에게 추측 내용을 메일로 보낸 후, 그에게서 추리를 듣기 위해 집에 찾아갔는데.. 가자마자 바로 사쿠라가와 에게 연락이 와서 사토미가 자수 했다는 내용을 받게 됨. 헐... 전개가;
시라이시 너 이 꽉 물어라 ㅇㅍㅇ)+. 네가 사토미상을 몰아 붙인 결과야. 잘됬잖아? < 개소리 집어쳐! (/ㅇㅍㅇ)/ㅛ
되게 심한 말을 해대는 시라이시에게 그게 본심이냐고. 근데 왜 그렇게 슬픈 얼굴로 말하냐고 지적하는 이치카.
그래도 부정하려는 시라이시에게 수정 싸닥....이 아니라 수정 멱살(? 시전 ㅋㅋㅋㅋ 미침 ㅋㅋㅋㅋㅋ 여주가 남캐 멱살 쥔거 첨 보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멋진 여자애다 ㅠㅠㅠㅠ
시라이시상이 나쁜 사람일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거 처럼 이상한 사람일수도 있지만, 그게 뭐요? 난 내가 눈으로 본 당신을 믿어요. 설령 틀렸다고 해도 한 번 믿었던걸 그렇게 쉽게 바꿀리가 없잖아요.!
아니 왜 야츠아타리를 해요 시라이시.. 자신이 변해가는걸 느끼고 그게 다 이치카 때문이라고, 너를 만나기 전까지는 아무렇지도 않게 있을 수 있었는데 그게 안된다고. ^_ㅠ
네가 나를 믿으면 믿을 수록 나는 본래의 자신을 유지할 수 없게되어 버린다고... 그게 싫고.. 기분나쁘고.. 괴로워!!!!!
.. 이렇게 감정을 앞으로 내세우는 시라이시의 '본래'를 처음 본다고, 그게 기쁘다는 이치카. 결국 그런 그녀의 태도에 시라이시의 벽도 허물어지고.. ^_^..
더이상의 밀당은 없어주세요.. 내 심장이 모타나이 ㅇ<-<
이치카랑 같이 있는게 즐겁고.. 즐거워서 무섭고. 언젠가 올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끝나는게 두렵다'....
그런 시라이시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이치카.
'세계같은거 아무래도 상관 없다, 언젠가는 끝이 오니까 발버둥 쳐도 의미 없다'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면 내가 거기서 구해줄테니까. 끝에 대한 공포에 같이 맞서 줄 테니까. 저와 같이 x데이 사건의 종결을 위해 힘내주세요. 라고.
저한테는.. 당신이 필요 하니깐요.'
너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었는데.. 틀린 생각이였구나. 데이터를 더 얻기 위해선 너를 좀 더 관찰 해야 할거 같아 <.. 돌려서 승낙 하시긴 ㅋㅋㅋㅋㅋ
협력해서 자신에게 오는 메리트가 ㅋㅋㅋㅋ '이치카 본인(?' 이라는게 시라이시 에게 최대의 보상이라고.. ^_^
사토미의 자백 타임.
자신과 유리네는 동기로서 친하게 지냈는데 어느날, 하치츠카와의 소문이 들려오길래 신경써서 물어봤지만 '육아 스트레스다' 라고 달리 대답해 주지 않았다고.
하지만 유리네는 점점 더 말라 가면서 점차 '난 살아갈 가치가 없어..' 라고 중얼 거리는 등, 이상 증세를 보이고.
그러던 어느날, 스나모리와의 카운셀러 시간에 유리네가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지는걸 들은 사토미.
'너 때문에 하치츠카가 죽으려 든다. 그녀석이 죽으면 네 탓이야. 네가 몰아붙인거니까. 넌 학생을 죽음에 몰아붙인 악마다, 살아있을 가치가 없어. 네가 죽어라. 죽어서 사과해라' ...뭐 이런식.
거기다가 카운셀링 후 스나모리와 하치츠카는 서로 작당하고 있다는걸 숨기지도 않고 대화를 나누고 그걸 들은 사토미. 와..개객끼들. '이 나를 차고도 살아있을 가치가 있을리가<' 뭐
유리네는 두 학생에게 주의도 주고 이사장에게 보고도 하고 하지만 학생들은 발뺌하고 이사장은 스폰서를 잃을 수 없어서 침묵 할 뿐.
요시타니도 상당했었구나...... 어머니를 시켜서 학교에 몇 번이고 항의하게 만들었다고. 자신이 유리네에게 학대를 당했다고 거짓말을 고해서... 아아. ㅠㅠ
사토미는 자신 마저도 이지메 대상이 되고 짤리고 싶지 않아서.. 결국 못 본척 할수 밖에 없었고. 한계까지 몰아붙여진 유리네는 자기 존재 자체를 없애기 위해서 사건을 일으켰다고.
그 후 10년간 자책감과 괴로움 때문에 힘들어 하던 그녀에게 아도니스가 접촉해와서 '죽음에는 죽음으로 보상을 시켜라' 라고 그녀를 유혹함.
모든 준비는 아도니스 측에서 다 알아서 해줬다고. 하치츠카의 수족 이였던 스나모리를 적절히 도발시켜서 그가 하치츠카를 죽이게 하고 자살하게 한 후, 요시타니상의 처리도 도와줌.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았지만.. 이치카 들이 찾아오면서 자신이 지은 죄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자수 했다고 하는데.. 이게 끝일리가?.
그럼 9,10월의 쌍둥이들과는 연관이 안되잖아? 'ㅅ'.. 친구의 자식들인 그들을 감싸는 느낌.
역시나 석연치 않은 시라이시의 추가타.
그녀의 자백이 다 맞다고 쳐도 10월, 형무소 안에 있던 스나모리에게 어떻게 자살하게끔 접촉 할수 있었냐는 질문.
그리고 요시타니상의 처리.. 라고 했는데 그건 어떤 방법으로 했지요?.
역시나 제대로 답하지 못하고 모든걸 아도니스 측에서 도와줬다고 계속 주장하는데.. 슬슬 이치카도 이상한 점 발견.
유리네의 '아이'를 언급하자 마자 불붙듯이 '그 두 사람은 상관없어요!!!!' <.. 라고 외치는 점에서 이미 들켰어요 ^_ㅠ.
시라이시 왈. '저는 타인을 위해서 그렇게 까지 하는 심리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유리네의 아이들을 그정도로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는건 알겠네요. 그렇다면.. 진실을 숨기고 지켜주기만 하는게 정말로 그들을 위해서 일까요?'
결국 사토미가 토해낸 진실.
아이들을 만날 얼굴이 없었지만, 자신의 아이들에게마저도 오해된 채로 냅둔다면 죽은 유리네가 너무 불쌍한거 같아서, '그 아이들'이 18세가 되었을 때 찾아가서 모든 진실을 알려줌.
그러자 바로 9월의 사건이 발생해서.. 그 아이들을 찾아갔더니 '당연한 복수다' 라고 말해와서... 결국 이 모든게 다 자기 잘못이라고 생각하게된 사토미. 이럴줄 알았으면 말해주는게 아니였다고. ㅠ_ㅠ
결국 사토미 본인이 범인은 아닌거네. ㅇㅇ.
두 쌍둥이의 미련은 '부모의 복수'. 그걸 끝낸 지금은 세상의 억압에서 벗어나고 싶으니 부모가 기다리는 '곳'으로 가려고 한다고... 프로파일링 슥에;
행적을 쫒아 봤는데.. 뭐, 부모가 그런 식의 죽음을 맞이 했다면 남겨진 아이들이 친척들에게 어떤 취급을 받으면서 성장할지는.. 상상이 어렵지 않지.
그렇게 모든걸 끝낸 10월에 죽으려고 했지만 그들이 죽지 않은 이유.. 새로운 미련.. 자신들을 소중하게 여겨주는 '사토미'의 존재 때문이라고.
사토미 또한 친구의 아이들을 위해 스스로 범인이라고 자백하고 자수해올 정도로..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있는 세 사람.
요시타니가 발견된 곳은... 유리네가 자살한 빈 아파트. .. 끄흡... 복수를 위해서 이곳에 끌고 왔던 거구나.
경찰 본부에 알려서 사쿠라가와가 와서 감식한 결과... 사후 2개월 된 시체.
바닥에 3이라는 로마 숫자가 쓰여 있는 점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10월의 사건 대상이 되는 거구나.. ᄋᄋ...
살해도 간단하게 죽인게 아니라 경동맥을 찌른 출혈사.. 이지만 군데군데 상흔이 남아 있다는 점에서, 자신들의 어머니가 아버지를 있는대로 찔러서 죽인 후, 그녀 스스로도 목을 찔러서 자살한 것과 같은 복수를 취한 셈.
공원에서 발견된 쌍둥이. 시온.. 앞에서의 따뜻한 모습과 완전 180도 다르구나.
트리거모드 실패시 보는 ᄇㅔ드 엔딩 보고... 마아;; 쌍둥이에게 총살 =ᄉ=;
이치카가 시온의 총을 날려 버린 후에 시라이시가 재빨리 쌍둥이들을 제압. 이치카는 자신의 목소리로 당신들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꾸준히 설득하고.... 그 마음이 스즈네에게 통했어 ᄑ_ᄑ.
역시 스즈네는 이중인격이구나.... '세계로 부터 버림받은 그 날'. '또 하나의 나'가 태어났다고.
아이들의 눈.. 스즈네의 일기를 통해서 본 10년 전의 기억.
그렇게 밝았던 가정이.. 어머니가... 점점 자학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 아이들. 내가 왜 살아있지. 나같은건 살아있을 가치도 없어. ....
종국에는 아이들을 죽이려 덤비는 어머니를 아버지가 막아서지만.... 아이들의 눈 앞에서 아버지는 칼에 몇 번이고 찔려서 죽임을 당하게 되고... ᄑ_ᄑ.. 그 날 스즈네의 마음이 부서졌다고.
스즈네의 증상은 그거네..'격리성 동일성 상해.' 그냥 ᄋㅣ중인격 이지만<
그런 그녀의 공포를 없애주기 위해 시온이 일기장을 줬었다고.. 아, 유리네는 전부터 아이들을 돌봐줬었구나. ㅠㅠ.
쳅터 5.
역시 제로는 목소리 밖에 들려주지 않았구나. 'ᄉ'..
아 얘네 왜이렇게 짠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시발 눈물 ㅠㅠㅠ.
그런 두 사람을 설득해서 유리네가 있는 본부로 데려온 이치카.
역시.. 유리네는 두 사람을 자신의 자식 처럼 여기고 있었구나. 아마도 결혼하지 않은 그녀에겐 유일한 자식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주머니가 이런데 있을게 아니다, 죄는 우리가 저질렀으니 우리가 책임진다 라는 쌍둥이에게
'너희들은 내 자식인걸. 아이가 길을 잘못 벗어나면 같이 사죄하는게 부모의 역할이니까'. .. 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가족의 연이 깊어질려던 찰나에.. 예의 집행자 기억 상실<이 발생... 아토아지 와루이.. ᄑ_ᄑ
지금까지의 전개중 제일 다른건... 이치카가 아도니스의 '정의'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는 것.
우노 남매 처럼 갈 곳이 없는 절망적인 사람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어준다는 점에서....
그렇게 찝찝함을 떨쳐버리지 못한 이치카를 데리고 자신의 집에 데려온 시라이시 ᄏᄏᄏᄏᄏ
목욕을 시켜주지 않나, ᄏᄏᄏᄏᄏᄏ 생전 처음 해보는 요리에 도전해서 이치카가 좋아하는 '계란말이'를 해오지 않나 ᄏᄏᄏᄏ....
^_ㅠ.. 이치카..그가 고마운건 알지만 아마도 스파이는 맞을거야.. ᄑ_ᄑ... 시라이시 너무 당황하는게 보이고. ᄏᄏᄏᄏ
아 진자 왜.... 쳅터 5밖에 안됬는데 왜 자꾸 눈가가 찡하지.. ᄑ_ᄑ... 우노 남매 때문에 너무 막 와닿은게 있었는데 시라이시가 넘 상냥하게 대해주니까 내가 또 ㅠㅠㅠㅠㅠ.
그렇게 같이 잠들고 난 후(? 이치카는 자신이 시라이시를 좋아하고 있다는 걸 확실하게 깨달음.
왜지.. 얘네는 달달한데 난 왜 ᄋㅏ프고 ㅠㅠ
시라이시에게 존재하는 '무슨 말이라도 다 들어주고 싶은 상대'. '가족' 같은 존재라면.. 지금까지 나온 거라면 미쿠니 말고는 모르겠는데... 그렇게 친근해 보이진 않던데 아닌가베..?
아 진자 시라이시 한번 솔직해 지기 시작하니 끝도 없이 귀엽네 이게 뭐람 ᄋ<-<.
거기다가 9,10월 사건을 해결했으니 사무소의 다른 멤버들을 도울꺼라는 이치카에게 질투도 하심 ᄏᄏᄏᄏᄏ
뭐랄까, 한 번 솔직해지기 시작하니 진짜 어린아이 같은 면모도 보여주고 그래. 막 다 계획하는 케이랑은 ᄃㅏ름 ᄏᄏᄏᄏ
시라이시.... 데이트라는건 보통... 길거리에 있는 길고양이 관찰하러 오는건 아니라고 생각해...(흐릿
이치카 엄청 착한 아이... 일반적인 데이트랑은 다를지언정 같이 있어서 즐겁다면 릿빠나 데이트라고 자기 합리화도 해주심 ᄏᄏᄏ큐ㅠㅠㅠ.
자신을 길러준(? 돌봐준 사람이 규칙에 엄격해서 ᄌㅏ유가 없던 시절, 프로파일러로 '바깥 세계'에 나왔을 때 보이는 전부가 다 신기했고. 그 때 처음으로 고양이를 발견하고는 '자유로워 보여서 부럽다' 라고 생각했었다고.
시라이시이이ㅣ ㅠㅠㅠㅠㅠ 아아 아기새 ㅠㅠㅠㅠㅠㅠㅠㅠ 시부엉 아기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즐겁게 데이트(? 끝내고 이치카가 자기 집에 돌아가려고 ᄒㅏ니까 막 대놓고 쓸쓸해 보이고 ㅠㅠㅠㅠㅠ 그래서 같이 시라이시 집으로 돌아가자고 막 ㅠㅠㅠㅠㅠ 그러니까 ㅠㅠ 손잡고 같이 돌아가자고 ㅠㅠㅠ 미침 ㅠㅠㅠ 29살 남정네에가 이래도 돼? ㅠㅠㅠㅠㅠㅠ 씨지도 존나 ㅠㅠ 이쁨 ㅠㅠㅠ.
이치카에 의해 자신이 변한걸 알고.. 한 때는 거부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무리라고. ㅠㅠ 이 손을 놓을 수 없고 놓기도 싫다는 시라이시.
같이 집에 돌아와서... 자신의 책상위에 올려져 있던 검은 고양이 스트랩... 이치카는 모르던 때에 시라이시가 직접 버렸던 그 스트랩을 돌려주지만, 그게 이치카에게 갔다는 것을 알고.. 타분 제로가 손을 쓴 것을 파악한 시라이시는 무언가를 고백하려고 함. 분명 자신이 스파이라는걸 고백하려 했겠지.
데모 모든걸 다 파악했을 '제로'가 그 타이밍을 노려서 말을 걸어옴.
이치카의 반항과 시라이시의 반발도 무시한 채 강제로 그녀를 자신들의 동료로 삼으려는 제로.
3일.. 23일까지의 남은 3일의 기간동안 신변 정리의 시간을 주고 23일 오후 6시. 이치카를 '데리러' 가겠다고 일방적인 통보만 남긴채 끊어짐.
이치카가 앞으로 해야 할 일, 동생과 같이 야나기들의 보호를 받을 것을 종용하고... '네가 웃어주길 바란다고 말했잖아? 그걸 위해서라면... 나는 뭐든지 할테니까' <.... 불길해.불길하다고 ㅠㅠㅠㅠㅠㅠ
시라이시 시점.
'상자'의 바깥 세상으로 나와서 '시라이시 카게유키' 라는 인간성을... 자신만의 '색'을 손에 넣었다.
본인이 눈치채지 못했을 뿐 그는 ᄌㅏ유를 갈망 했고... 단순한 부품이 아닌 '비할 수 없는 무언가'가 되길 원했다고.. ᄑ_ᄑ.
이치카가 곁에 있는 지금의 '있을 곳'을 잃지 않기 위해.. 무언가를 희생해서라도 지킬 것을 결의 하는데... 불안하다.. ᄑ_ᄑ
시라이시 ᄏᄏᄏᄏ 산타는 예약을 해서 데려올 수 없습니다. ᄏᄏᄏ 이게 농담이 아니라는게 조금 짠하다.
25일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기획하는데.. 그 전에 23일을 ᄋㅓ떻게 버텨낼지가 걱정이지 말입니다. ᄑ_ᄑ...
유독 시점이 많은 시라이시. 그럴만도 하지만.
일단 카즈키 부터 사무소에 데리고 오려고 했는데 ᄏᄏᄏ 말을 안들으니 ᄏᄏᄏ 기타를 인질로 끌고 옴. 사스가 행동력 있는 누나 ᄏᄏᄏᄏᄏ.
제대로 말못하는 이치카 대신, 모든걸 밝히지 않는 대신 그녀를 위해 카즈키를 설득해 주는 시라이시.
어쩌다보니 박멸회 술자리에 참가했는데 ᄏᄏᄏᄏᄏᄏ 두 사람이 시라이시를 깔(?수록 진지하게 변호하는 이치카 귀엽ᄏᄏᄏᄏᄏᄏᄏᄏ.
아.. 시라이시 측에서 두 사람에게 '요즘 이치카가 기운이 없으니 술자리에 좀 데려가 주지 않을래?' 라고 부탁해 온 거였구나. 덕분에 시라이시를 '다이키라이' 수준에서 '이케스카나이' 수준으로 떨어트릴 수 밖에 없다고 ᄏᄏᄏᄏ 결국 박멸회는 이대로 해산하게됨? ᄏᄏᄏᄏ 무카이상 츤데레 ᄏᄏᄏᄏ
얼굴 붉히는 시라이시 또까... 나 죽일 셈이냐.. ᄋ<-<.. 최애각 섰어.. 섰다구.. ㅠㅠㅠ
케이 ᄏᄏᄏᄏᄏᄏ 제길 ᄏᄏᄏ 존나 긴장 탔었는데 나 이렇게 웃기기 있냐 ᄏᄏᄏᄏᄏ
미쿠니랑 통화 오랜만에 보는군... '카미고로시'의 죄를 등에 업겠다라..? 무슨 의미지? 제로 없앤다고?
미쿠니가 바라는건 ... 어린 시절부터 오로지 하나. '이 나라를 바꾼다' 라는 책임감. ..뭘까흠.
이 시점에 이미 미쿠니는 제로를 배신했나보다. 그리고 시라이시가 미쿠니의 편을 들게 되는거? 이치카의 목걸이를 벗을 수 있는 ᄇㅏᄋ법으로도 옳고...
다음날. 경찰서에 아도니스 간부의 이름이 쓰여진 서면이 도착했다고 ᄋᄆᄋ). 심지어 뉴스로 흘러 나옴.
아도니스가 간부를 내부 고발했다고... 미쿠니 짓인가.. ᄒㅓᄅ.
진짜 큰 조직이였네. 정치가, 변호사, 배우. 발언력이 높은 인물들 투성.
출근했는데.. 이치카랑 헤어지기 전에 '난... 난 네가 너답게 있는걸 기도해. 그것만은 잊지 말아줘' ... 아 불안해.. 뭐지.. 불안해. ㅠㅠ
? 간부들이 대거 붙잡힌 이 상황에 또 경찰관 1명이 아도니스에 의해 살해 당했다고.
저녁 시점, 일 처리를 마치고 돌아오다가 시라이시를 발견했지만 그녀를 보지못하고 그냥 지나치는 그.
그리고 밤 9시가 지난 시점에 시라이시는 행방불명 됨... 아아. ㅠ
사무소에 있는 그녀에게 무카이상이 연락이 왔는데.... 방금 전, 가부키쵸 도보 근처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 했따.
모든건 네게 목걸이를 채운 제로에 의한 계획. 너한테 접근한것도 내가 아도니스의 인간이라서다.
'내가 제로에게 명령 받은 것은 '너에게'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존재가 되는 것'. ... 이것도 명령이였나?.. 혹시 미쿠니랑 통화 하면서 '난 다른 임무를 맡고 있다' 라고 ᄒㅐᄊ던게 이거?
10년전 '명령'을 받아서 프로파일러 시라이시 카게유키를 형성한 것 처럼, 이번에는 '너를 사랑하는 시라이시 카게유키'를 형성했다.
이건 대체... 스즈네 처럼 이중인격도 아니고 이렇게 달리 잘라내서 말할 수 있나?; .
제로 왈. '14번'. ....
잠깐.. 아이지들과 카즈키를 죽였다고 이거 거짓말이지 아니 내가 베드 루트를 타고 있긴 한데 설마사카 아직 트리거모드 1개 남았고 잠깐만 있어봐...
............ 14번에게 살인의 명령을 내린적은 없다. 모든건 그의 독단에 의해서다.... 이건 또 뭐.. 미쿠니와... 별로 믿고 싶진 않지만 아이지들에 손을 댄건 시라이시 .가 아니라 14번 본인의 의지?
............. 미쿠니 레이는 '제로'. 신에게 반대하는 존재로 판단하고 제거 했다.
그래도 이치카는 그가 '악' 이라고 생각할수 없다고, 무슨일이 있더라도 그와 함께 있겠다고 말한 약속을 지키려고.. ㅠㅠㅠㅠ
모르겠따. 씨지까지 보니 더 모르겠다. 눈동자에 생기가 1도 없는데 이거 세뇌 아냐? ㅠㅠㅠㅠㅠㅠ
14번이라는 사람은 몰라요. 제가 알고 있는건 시라이시 카게유키상. 당신은 저에게 있어서.. 무척이나.. 누구보다도 소중한 사람 입니다.
.....?.. '나를 죽이면 제로는 너를 동지로 삼아줄꺼고, 그럼 목걸이도 풀어져서 자유가 될수 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ᄉㅣ부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기야 연기였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라이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혹시 미쿠니를 죽이고 제로에게 충성을 바친 이유가 그건가? 자기 목숨도 그냥 다 갖다 바쳐도 이치카가 아도니스가 되어서 목걸이에 조종당하지 않게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제로 등장하면서 다시 '세뇌'가 작용되서.. 제로 시발 ㅠㅠㅠㅠ 이치카를 자기 동료로 삼기 위해서 '인형=시라이시'를 죽이려고 ㅠㅠㅠ. 스스로 총을 쏘게 만들려고 함.
!!!! 스스로의 의지로 세뇌를 풀었어 ㅠㅠㅠㅠ 시라이시상 ㅠㅠㅠㅠ '본래' 목소리를 넘 오랜만에 듣는 기분.
이치카의 눈물이 너무 보고 있기 힘들어서, 그 덕분에 제로의 명령을 '거역 할수 있었다' 라고 ^_ㅠ...
이치카를 혼자 탈출 시키고 '나는 빛이 비추는 세계로 돌아갈 수 없다' 라는 시라이시. 아니 왜.. 다 잘되가는 느낌에 또 이래 ㅠㅠ
미쿠니를 죽인거 진짜구나.. 뭐.. 그럴거 같았지만..
..... 시라이시가 미쿠니를 죽인 이유가 그거구나. 이치카를 '자유롭게 해주기 위해서'. 목걸이를 풀고 평소의 생활을 되찾고, 보통의 여자애로 살아갈수 있도록.
아도니스의 일원인 것도 맞고, 이치카에게 접근한 것도 제로의 명령은 맞다.
하지만 이치카에게 반하게 되면서 계획이 비껴나가고....
심지어 이 곳에 온 이유도 처음부터 이치카에게 살해 당할 작정으로 온거라고. 위에 내가적은게 맞았네.
자신을 죽이면 이치카가 이치카 답게 살아갈수 없게 될거 같았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다고. 세뇌 당할거 알면서도 그대로 와버린거네.
그러게 말입니다.. 이치카를 위해서 사람을 죽이고 조직을 배신하고 스스로도 죽임당할 정도면 이치카와 같이 살아가는 미래는 왜 꿈꾸지 않았냐고 ㅠㅠㅠㅠ
그런 그에게 '살아가는 미래는 존재한다'. 사람을 죽인 죄는 보상해야 하지만.. 그 후에 시라이시는 자유라고. .... 형무소 행 말인가. 다른 집행자들 처럼? ㅠㅠㅠㅠ
마지막 트리거 모드 시작인가.. 일단.. 어쨌뜬 난 베드 행이고 ^_ㅠ.
일단 실패. ... 죽임 당하는게 아닌가베? '같이 재생을 힘씁시다' 라고.
이 후 제로의 명령에 거부하려고 할 때 마다 몇 번이고 목걸이의 독을 작동 시켜서 몇 번이고 고통을 겪은 이치카. 거의 죽기 직전까지 몰아졌을때도 해독제를 복용당해서 또 강제적으로 살아지고...
차라리 죽고 싶다고 생각해도 죽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 되면서.. 이치카가 망가지게 됨.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총을 당기기 시작하게 되는 '집행자'가 된다고... 아니; 이런 ... 이거 비련이지 비련인데 와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시이발?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는 시라이시?; 뭐지 이 씨지?;;;
제로가 '그'를 이치카에게 선물했다고. 진짜 인형 처럼.
그는 이치카를 위해 뭐든지 다 들어주는 충실한 사람이지만... 그 모습을 볼 때 마다 구하지 못한것을 되새기게 되는 이치카.
미네오, 타케루에 이어서.. 오늘은 야나기를 죽이고 왔다. 이제 경찰은 아도니스를 잡을 생각 조차도 하지 않은 채 제로의 지배하에 세상이 굴러간다고.
.... 시라이시. 제로에 의해'목소리'를 잃어버렸다고 함... 목 부근에 상처 같은게 보이기도 하다....
이치카의 마음을 지키지 못한 대신, 울지 못하게 된 그녀 대신 울어주고 있을 거 같기도..
로드해서... 는 또 베드잖아.. 뭐야.. 난 트리거 성공했는데 도시떼 ㅠ
제로는 죽였는데.. 죽인거 맞겠지; 여튼 그런데 독이 적용되서.. 으아아아아 @ᄆ@
3월 23일. 시라이시 시점. ... 뭐지 3개월 동안 내내 눈을 뜨지 않았다고 이치카.
제로가 죽은 후 반광란 상태가 된 시라이시는 그의 시체에서 해독제를 찾아서 먹여서 일단 숨을 되돌려 놓은 후, 야미 의사에게 그녀를 부탁하게 됨. 어쩐지 병원이 좀 이상해 보이더라니만;
원래대로라면 ᄌㅔ대로 된 병원에 맡겨야 겠지만.. 바깥 세계로 나가면 그녀와 자신은 영영 떨어지게 될 테니까. 시라이시는 아도니스의 잔당으로 붙잡혀서 영원히 헤어지게 될 거라고.
시라이시 시점에서 다 설명해주네.
제로의 새로운 명령. '이치카에게 있어서 둘도 없는 사람이 되어라. 나는 그녀의 각오를 시험하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이 범죄자 인걸 알았을 때, 배신 당하고 증오심을 품게 되었을 때. 그녀가 망설임 없이 총을 쏠 수 있을지 어떨지. 난 그걸 알고 싶다'. 라는 명령.
그녀가 소중해 지면서 그 행복을 지키기 위해,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걸이를 벗게 하는데 모든 희생을 각오한 시라이시.
그녀의 목걸이를 벗길 방법은 오로지 제로만 알고 있다. 라는걸 미쿠니에게 들은 후, 일단 제로의 신용을 얻기로 함.
그 후 조직 내부에서 미쿠니파와 제로파로 갈리고 있는 걸 틈타서 미쿠니에게 제로파 섬멸을 종용함. 그리고 제로에겐 자신이 그를 거역할 생각이 없다고 알리기 위해서... 직접 미쿠니를 죽였다고.
죄악감은 당연히 있었고. 그에게 있어서 미쿠니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유일한 친구나 다름 없는 사람 이였으니까. ᄑ_ᄑ.
그래도 이럴 수 밖에 없엇던건... 미쿠니보다도 이치카가 더 '소중해 졌기 때문에'.
제로의 명령대로 이치카를 납치해 온것도 첫번째는 직접 '제로'를 만나서 그를 죽이고 코드를 얻어낼 수 있거나.. 그게 무리일 경우, 그녀의 손으로 자신이 죽어서 이치카가 아도니스에 받아들여지면 목걸이를 풀어낼 수 있을 ᄁㅓ라고 믿었으니까.
이치카가 눈을 뜨는데.. 기억 상실 크리 ᄏᄏᄏᄏᄏ 야.. 끝이 없다 끝이 없어 이게 뭐야.
당황한 시라이시는.. 곧 자신을 이치카의 연인 이라고 말하는데.....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이치카에게 '그저옆에 있기만 해도 행복하니까 난 잊혀진 상태로도 좋아' 라는 시라이시.
눈을 뜬 이래로 한 번도 바깥에 나가진 못했지만... 그가 자신이 곁에 있는 걸로 행복해 한다면 그걸로 족하다고. 이렇게 베드 엔딩..
뭐지. 나 이거 기쁜데요... 이런 베드라면 얼마든지 얻겠는데.
베드엔딩 때는 '연인' 이라고 했지만 여기선 '너의 담당주치의' 라고 말하는 시라이시. ㅠㅠ
자신을 못알아보고 당황해하는 이치카를 보면서 괴롭지만 감정을 억누르고 웃는건 특기니까.. 이치카가 이렇게 된건 자기 탓이니 반드시 원래대로의 그녀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겠다고. ㅠㅠ
엔딩송 이후. 다시 이치카 시점.
'센세'의 곁에 있은지 거의 1여년 째.
처음 눈떴을 땐 아무것도 몰라서 무서웠지만 선생님이 열심히 재활을 도와준 덕분에 지금은 움직이는 거에도 문제가 없다고.
시라이시가 얼추 가르쳐주긴 했네. 자신과의 관계 제외하고는.
오카에리나사이. 다다이마. 이런 인사를 몇 번이고 반복 했었지만 그럴 때 마다 '선생님'이 울거 같은 표정을 짓는걸 알고 있는 이치카.
1여년의 시간 동안, 창문 하나 없는 이상한 방에서 센세 이외의 사람을 만나본적이 없어서 불안감을 느끼기도 했었지만.....
어느 날, 밖에서 '야나기' 라는 사람과 통화하는 걸 듣고... 센세는 그녀의 기억이 돌아오지 않는건 자신 때문이니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때 까지는 곁에서 돌봐주고 싶다, 하지만 시기가 오면 그녀를 야나기군들에게 부탁하겠다'.... 즉, 이 생활에 끝이 올 것이라는걸 알게 된것.
기억은 잃었어도 시라이시를 향한 특별한 감정이 마음 속에 남아있는 이치카.
그런 그녀를 데리고 밖에 나가는데.. 오늘이 '그날' 이라는걸 짐작하게 되는 그녀.
야나기 탐정 사무소로 데려가네. ㅠㅠㅠ.. 거기서 기시감도 느끼게 되고.
배경이 크리스마스 파티 배경이야.. 아...작년에 못했던걸 하는 그런건가 ㅠㅠㅠㅠㅠㅠ.
역시 다들 기억못하는구나 이치카.. 심지어 카즈키도.. ㅠㅠㅠㅠㅠ
이 와중에 시라이시 웃긴거 보소 ᄏᄏᄏᄏ 이 과묵한 사람이 아이지, 안대쓴 중2 만개가 미네오. 미역이 타케루<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이렇게 너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게 되서 다행이야. 겨우... '약속'을 지킬 수 있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년이 지났지만 진짜 겨우... 혹시 이걸 위해서 일부러 오늘을 '그 날'로 정한건가 ㅠㅠㅠㅠ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1년의 시간동안 이치카 옆에 있으면서 정말 행복했다고.
난 사람을 죽였었어. 그 뿐만 아니라 테러 조직의 '아도니스'의 인간으로서 셀 수 없는 죄를 저질렀었고.....
깔끔하게 이별하려고 했다고 등을 돌리는데 울어.. ㅠㅠ 우리 ᄋㅏ기새 울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 그에게 헤어지고 싶지 않다고 말하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너를 좋아해. 가능하다면 계속 함께 있고 싶지만.... 나는 내 죄를 갚지 않으면 안돼.
이거 또 들었어.. 내가 어디에 있던 간 내 소원은 변하지 않을거야. '난... 네가 너다운 모습으로 있기를 소원하니까'.
이치카 기억 회복 ㅠㅠㅠㅠ 센세가 아니라 '시라이시상' 이라고 ㅠㅠㅠㅠㅠ
결국 1년이 넘어서 이치카가 고백을 할 수 있게 되었네... 정말 좋아하고 소중하고 특별한 사람이라고.
당신이 죄를 갚고자 한다면 저는 기다릴 거예요. 몇 년이든 기다리겠어요. 이 마음이 있는한 기다리는게 고통이진 않을 테니까... 언제까지라도 기다릴테니까... 그러니까 반드시 제 곁으로 돌아와 주세요 ㅠㅠㅠㅠㅠㅠ
그런 그녀를 끌어 안고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네가 '내가 있을 곳' 이라고 ㅠㅠㅠ 아이시바 눈물 ㅠㅠㅠㅠ 현실 눈물 ㅠㅠ
숏스토리 미친거 아니냐... 감옥안에서 시작하다니.. 날 쥬기려고....
꿈으로 현실 도피... 랄까, 그래도 '이치카와 만날 날'. '끝'이 아니라 '시작'을 기다리면서 오늘도 행복한 꿈을 꾸는 시라이시 ㅠㅠㅠㅠㅠㅠ
유원지에서 이치카랑 데이트라.. '자신이 알고 있는 모습과 별 ᄎㅏ이가 없는 이치카' 라는 말이 너무 아프.. ㅠㅠ.. 시부엉 ㅠㅠㅠㅠㅠ
꼭 돌아와 아기새.. ㅠㅠ.... 진짜야 ㅠㅠㅠㅠ
쳅터0 부터 시작하네.. 하.. 갈길이 멀도다.
심지어 아이지 시점이야. 흐음... 이거 이치카 만나기 전이려나.
아, 탐정 사무소에 아이지와 미네오만 있던 시절에, 타케루, 시라이시가 오게 되는 걸 보여주는 전개구나. 오오..
10월에 시라이시와 타케루가 찾아오고 12월 5일. 여전히 야나기 시점.. 쳅터 0은 내내 그러려나.
야나기의 목적은... 범죄르 ㄹ내버려 둘 수 없다. 신주쿠의 평화를 지키고 싶다. 그런 무난한 것들도 분명 본심이지만 그거보다 더.. 말할수 없었던 게 있을꺼라고.
그러던 와중에 시라이시가 찾아와서 '아도니스에게서의 편지'를 전해주면서.. 마아 이제는 보던 전개로.
야나기 어빠. ㅋㅋㅋㅋㅋ 탐정 사무소의 아버지 운운 했더니 ㅋㅋㅋ '20살 넘은 아들내미를 셋이나 부양할 정도로 나이 먹지 않았어< ' 라고 마지메하게 답하심 ㅋㅋㅋㅋㅋㅋ
역시 아이지 어빠는 다르심. x데이 사건의 목적이 뭐냐고 묻는 이치카 질문에 바로 '복수' 라고. 아직 12월 초인데. 다른 애들은 한참 진행하면서 알게 되는걸 이렇게 바로. ㅇㅇ. 아버지..<
'너는 날 기억하지 못하고 있어?' 라고 물어보지만 이치카는 모름.
공통 베드가 아직도 안본게 있었다니;; 어쨌든 보고 컴백.
근데 진짜 오빠 너무 상냥함 ㅠㅠㅠ 내가 뭐라 말할수도 없어 ㅠㅠ 그동안 오해받고 의심받고 시험받고 스파이에 이용까지 당하다가 쳅터 0부터 이래주시면 ㅇ<-<
아무 일도 없었던 평화로운 신주쿠의 마을을 사랑하니까. 그렇게 되돌리고 싶다는 아이지.
그리고... 그의 진심을 듣기 전까지는 그저 목걸이를 벗는 것이 최우선 이였지만 지금은.. x데이에 대한 것을 제대로 알고 싶다고. 범인이 무엇을 생각 했는지 알고 싶다고 대답하는 이치카.
여기서의 이치카는 사건 1개를 쫒기 보다는 아도니스에 대해서 알아보겠다고, 고로 아이지상의 서포트가 되기로 함. 드디어 같이 팀을 이뤄봅니다 오빠 ㅍ_ㅍ
우와... 케이 루트에서도 좀 기쿠샤쿠 했었는데 ㅋㅋㅋ 본인 루트 들어오니 대놓고 짜증내내 아이지 ㅋㅋ 아직까지 '네코상' 이라고 말하면서도 뒤에서 다 조사하고 있을 듯한 케이가 넘 짜증나나 보다 ㅋㅋㅋㅋㅋ
ㅍ_ㅍ.. 머야.. 야나기 오빠 히도이..... 아도니스 측의 동태를 보고 이치카를 반쯤 속인거잖아. 뭐.. 그녀가 위험에 처하게 냅두지 않겠다는 의지에서 온거긴 해도.. 나중에 이치카 알면 울꺼야 분명 ㅍ_ㅍ. 상처 받을꺼라고 ㅍ_ㅍ
이미 아이지를 비롯한 멤버들은 이치카가 결코 본의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는 생각치 않지만, 아도니스 측에서 눈독 들일만한 뭔가는 있을 꺼라고 생각중.
아이지는 한발자국 더 나가서 경찰서 내부에 범인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뭐 일단은 맞긴 하고요.
아냐 이치카 믿지마... 선량한척 하는 저새끼가 악이야 악.. ㅍ_ㅍ.... 다친 피해자들 보고 '많이 아팠겠다.. '하고 슬퍼하는 표정 짓는거 보고 이치카가 막 걱정 하는데 절대 아니야.. 그새끼 아니야.. ㅇㅍㅇ
어.. 12월 5일 부터.. 그러니까 이치카에게 목걸이가 채워진 날 부터 거의 매일 단위에 가깝게 이뤄지는 아도니스의 범행. 이거 '지도자가 달라져서' 라는 설도 ... 지금까진 생각 안해봤었는데, 지금까지 매달 1번씩만 일어나던건 미쿠니가 명령 내린거고, 요즘처럼 매일 일어나는건 제로가 시킨거.. 라는건가? 이치카가 깨닫게 하기 위해서라는 목적이 있었다고도 했고. 나루호도.
도시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노 루트에서도 ㅋㅋㅋㅋㅋ 박멸회의 취조를 받아야 하는거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달 별로 이뤄지던 사건들은 교차 살인 이지만, 어제 오늘 이어진 사건은 용의자가 직접 손을 댔을 확률이 높다고.
왜 그런일이 발생 하는것인지 이해가 안되고.. 시라이시도 모른다고 말하고 웃는데 그 미소안에 분노가 보인다고. 그야 그렇겠지. 아도니스의 일원으로서 미쿠니의 치밀한 계획이 아닌 제로의 의도를 알 수 없는 '지시' 일 테니까.
는 금방 들키네. 아이지의 생각. ㅋㅋㅋㅋㅋ
이치카도 여기서는 머리가 되게 잘 돌아가서.. 하긴, 4명이나 겪고왔는데(? 쓸데 없이 추리에 머리 쓸 시간이 어딨냐며<.
아이지상은 저에게 수사를 시키지 않을 생각인가요? 하고 딱 잘라서 물어봄.
아이지가 경찰을 그만둔 이유. '모든것을 지키고 싶어서'. 말 그대로 '경찰의 룰에 얽매이지 않고 모든걸 지키고 싶다' 라고.
그래서 이치카를 수사에 얽히게 하고 싶지 않은 이유도 그거라고. 될 수 있는한 위험에서 멀리 떨어트려놓고 지키기 위해.
그러던 찰나에 제로로 부터 연락.
아이지의 지금 방식으로는 이치카가 x데이 사건의 진실에 도달할 수 없으니 우리에겐 '필요 없는 존재'가 되어 버릴 뿐이다. 그래도 좋냐고.
아이지 어빠 사이다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그렇다고. 사건을 알아봐라, 하지만 경찰에겐 들키지 마라. 판단 기준이 애매하니 어디까지 그녀를 데리고 있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 제로는 이미 아이지에 대해서 다 찾아봤다 이거네.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신이 그런 소리를 하지 말아라. 당신이 상처 입힌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겠느냐' 라고.. 후움... 누굴까.
아도니스의 이해자가 될 생각도 그럴수도 없다고 딱 자르는 이치카에게 '당신이 야나기 아이지가 업고 있는 죄를 알게 되어도 그런 소리가 나올 건지 두고 보겠다' 라고.
지금까지는 한번도 안보더니 이 루트 들어와서 '악몽'을 본다라. 그것도 어떤 남자가 누군가에게 피칠갑 되도록 얻어 터지는걸 보는..?... 아이지 어빠랑 연관이 된다는거 바보라도 알겠다 ^_ㅠ.
베드에서 또 하나한테 살해당했어. 쓰읏 -_-
로드해서 다시 진행.
잇시키의 이름을 알아보는 거겠지 아이지는?
미네기시의 허락으로 인해 모치다 선배와 이치카가 그대로 수사 본부의 일원이 되는데.. 분명 이치카 네라이다 미네기시 ㅍ_ㅍ
어린 시절..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 '사건에 휘말렸었다' 는 이치카. 그게 아이지와 연관이 있는 기분.
아이지 어빠 ㅋㅋ 형이있구나. 왠지 모르게 큰 형 느낌이였는데 막내였다니 이상한 기분. 심지어 형하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사이가 좋지도 않대 ^_ㅠ
심지어 ㅋㅋㅋㅋㅋㅋㅋㅋ불량이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염색은 안했지만 ㅋㅋㅋ 한손에 야구 배트 들고 바이크 타고 다니는 불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터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어스도 했고 ㅋㅋㅋㅋㅋㅋㅋ
옛날 말투로 말해달라고 했는데 ㅋㅋㅋㅋㅋ 하려다가 멈추심 ㅋㅋㅋㅋㅋㅋㅋ 전나 궁금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가족하고 몇년 이상 만나지 않앗구나. 그냥 절연 상태인가봐.. 뭔가 아이지 어빠답지 않아서 의외.
그냥... 자신이 경찰이 되면서 자신 때문에 가족들에게 폐를 끼치는게 싫어서 였다고. 그냥 모든것을 지키고자 하는 그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흐음. 'ㅂ'...
또다시 x데이 사건 발생.
슬슬 미쿠니와 제로 사이에 균열이 티가 나도록 드러난다. 자꾸 집행자에게 살인을 시키는 제로의 태도에 반발하는 미쿠니.
이번 x데이 사건은 확실히 '하나'가 한 짓이지. '야지우마 콘죠데 키니 낫쨔우<' 라는 말투를 기억해낸 이치카가, 어제 저녁에 만난 여성과 말투가 같다고 ㅋㅋㅋ 아주 결정적인 제보를 날리심.
이치카와 자신의 관계를 '가해자와 피해자' 라고 잘라 말하는 아이지.
역시 하나도 기억이 사라짐. 근데 그 과정을 되게 자세히 보여주네. 뭔가 신기.
피해자들을 빌딩 옥상에서 떠밀때 구속했던 테이프에 붙어있던 지문과 하나의 지문이 일치, 그리고 4,5월의 경찰관 살해 사건 때의 구속 테이프에서도 동일 지문이 나왔다고...... 이 지문을 파악할수 있으면 애시당초.... 는 무린가. 흠.....
그리고 변조 음성 분석에서도 동일점 발견했으니, 하나 본인이 기억이 없다고 해도 뭐 확정이지.
본인도 자기가 했다고는 생각치 않지만 히로를 위해서라면 나는 그러고도 남을껄? < 이렇게도 당당히 밝히는거 보면 쯧쯔.
이치카의 유메 후타타비.... 어린 시절 이치카는 사슬에 구속되어 잇고 '검은 누군가'가 어떤 남자를 피튀기면서 < 때리고 있고. 그 후에 그 검은 누군가가 이치카에게 손을 내밀면서'이제 괜찮아.. 내가 무섭니?' 라고.. 뭐 전반적으로 보인다. 데유까 cv가 모리타상 다시<
제길... 이제는 겜 내에서도 음식으로 공격 당하냐.. ㅇ<-<.. 1가정에 1야나기 보급이 시급합니다. ㅍ_ㅍ
부끄러워 하는 야나기 아이지 1가정 1보급 해주세요.ㅇ<-<
다른 사람도 아닌 아이지 어빠가 사에키랑 이치카 사이를 의심하지는 말아주세요.. ㅍㅁ)/..
하긴, 지금 아이지는 이치카가 계속.. 그야말로 아이지를 만난 이후로 연달아서 꾸고 있는 '꿈'이 더 신경 쓰이겠지. 될 수 있는한 이치카한테는 숨기고 싶은 듯 한데.. 자력으로 깨달으려나 직접 알려주려나.
아라라.... 아이지 어빠가 이치카를 거부해.. ㅍ_ㅍ.. 파트너로서 협력은 하겠지만 개인적인 부분까지 파고 드는건 곤란하다라.. 일부러 이러는게 미에미에데스. ㅍ_ㅍ. 다만 이치카는 그 이유를 모르니까. .. ㅍ_ㅍ
역시 최종 루트 답게, 아키토도 붙잡힐 각이구만.. 6월 사건을 조사하다가 아키토의 여동생에 대한걸 알게 되었으니.
알리바이는 완벽하지만, 완벽하기 때문에 아도니스의 '교차 살인'의 위험성을 알고 있는 만큼 .. 의심하고 싶지 않은데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답답하고 싫은 이치카.
쳅터 4.
어딘가의 병실에 병문안 찾아온 아이지. 10년이나 왔다고.
'그' ... 그렇네. 이치카 꿈에 나오던 아이지 한테 피가 떡이 되도록 얻어맞은 사람.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없는 상황 이라 하면 저 때의 상처로 식물인간이 되었구나.
사스가니.. 이런 과거가 있으면 마음에 걸릴만도 하다. ㅍ_ㅍ.
남주 시점이 가장 많은 루트 인듯.
이미 아이지는... 이치카에게 목걸이를 채운게 아도니스의 장기말이 아니라 간부.. 아니, 아도니스의 중추에 있는 '보스'일 거라고 생각하고, 시라이시의 의견으로는 그녀의 곁에 있는 경찰 관계자 일 거라고. 마아.. 이미 한 번 얼굴을 마주한 사에키를 의심하고 있을듯. 아이지 어빠.
그리고 이번에는 시라이시를 의심할 차례. 역시 우리 오빠 머리 좋은거 보소 ㅠㅠ
그러게요. 야나기 오빠는 사정이 너무 들어가는 사람임. 상냥해. '내통자'에게 그정도로 마음을 줘서 어쩔꺼냐고, 오히려 시라이시가 뭐라 할 정도잖아. 눈 앞에 있는 내통자에게 ^_ㅠ.
여기서의 아키토는 벌써부터 후회하고 있고 제로가 '동지' 어쩌고 하는 말이 '그냥 장기말'로서 대하는 사람에 대한 립서비스 임을 다 알고 있구만. 이치카가 자기에게 접근 하려는 이유도 파악하고 있고.
와 노도의 전개;;
이치카의 설득으로 아키토가 카즈키에게 다 설명하고 자수 햇는데, 이번에는 ㅋㅋㅋㅋ 제로가 경찰서 내부 아나운서를 통해서 x데이를 예고함.
그리고 일부러 이치카의 목걸이를 통해서 불러낸 후, 야나기와 단 둘이 오라고. ㅍ_ㅍ..
여기서 야나기와 이치카의 과거가 다 나오네. 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좀 빗쿠리; 아직 쳅터 4나노니? @_@.
제로는 아이지도 잘못을 저질렀다, 그 아픔을 안다, 우리 편이다 이런식으로 회유하려 들지만, 아이지는 스스로의 잘못에서 눈돌리지 않고 그걸 다 짊어지고 나가는 사람. 죄는 죄일 뿐이고 그 책임을 지지 않고 죄를 쌓아가는 너희들은 세상을 전복 시킬수 없다고 딱 잘라서 말하고.. 덕분에 제로가 포기.
근데 ㅋㅋㅋㅋ 지금까지완 달리 아키토가 하지 않는대신 잘 모르는 섭캐가 문제를 일으키려 드네. 여기서 베드 엔딩 분기점.
총으로 인질을 위협하는 사람은 과거 불합리한 일을 당한 사람, 그리고 위협받은 인질은 과거 불합리한 일을 저지른 사람. 둘 중 누구를 택하고 누굴 버릴 것이냐.
이런 질문은 아이지 에겐 의미 없는 거라고, 망설이는 그의 등을 떠미는 이치카.
누구를 택하는게 아니라 '누구든지' 구해내자면서.
서로 등돌리고 앉아있는.. 아니지, 받치고 있는 씬 씨지 넘 이쁜거 아니냐며 ㅠㅠ.
난 겁쟁이라서 너한테서 또 도망치려고 했었다. 너에게 겁에 질린 눈빛을 받고 싶지 않아서.
하지만 이제는 이치카를 멀리 하지 않겠다고 넌 나의 파트너다. 곁에 있어주는게 더 강해질 수 있을거 같으니까.
음?.. 설마 이 루트는 시라이시가 미쿠니를 설득하는건가? 아, 시라이시 본인 루트에서도 제로와의 거리를 두게 했지만. 흐음..
쳅터 5.
본격적인 과거 이야기인가.
경찰 시절에도 어제와 같이 나이프를 들고 인질을 협박하던 가해자의 사건이 있었는데 그 때 아이지는 단독으로 그 범인과 대치 상황.
상부에서는 범인을 사살하라는 명령이 내려왔지만, 아이지는 그것을 무시하고 어떻게든 살리려고 대화를 시도했지만. 범인이 결국 난동 부리는 찰나에 기동대가 투입되서 사살됨.
이 후 상사인 모리오카에게 면담도 하고 그랬지만...
죄를 지은 사람도 반드시 죽어야 하는 법은 없다고 생각하는 아이지와, 목숨에는 우선 순위가 있다, 범죄자를 살리려다가 죄 없는 사람이 죽으면 무슨 의미냐 라는 모리오카.
... 범죄는 악이다. 가해자는 악인이다. 하지만 그것이 정말로 맞는 거라면, 범죄를 지은 자가 죽임 당하는게 맞는 거라면. '나(아이지)'는 왜 살아 있는거지?.
그렇게 답을 내리지 못하던 상황에서 x데이 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복수를 위해 사람을 죽이는 그들을 용납할수 없는 동시에 그 집행자들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는 아이지.
증오스러운 상대를 죽이면 기분이 풀리는 건지, 자신의 상처가 더 깊어지게 되는 결과를 낳는게 아닌지.
여기까지 생각하고는 결국 자신은 경찰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게 된 아이지. '범인 측'의 기분까지 생각해서는 끝이 없으니까, 경찰로선 있을수 없지.
이 루트는 해피에서도 경찰로 돌아가지 않을 기분. 'ㅅ'
과거가 확실히 나오네.
이치카를 유괴한게 돈 뜯어내려고 했었떤거인 유괴범. 그것도 빚더미 상태에서.
처음에는 붙잡아두기만 한 상태였지만, 그녀가 납치되는걸 본 고교생 소년... 아이지가 그녀를 구하기 위해 범인에게 달려들었고.
아직 성인의 힘을 이겨내지 못한 소년이기 때문에 결국 광분한 범인에 의해 이치카도, 아이지도 엄청나게 얻어맞게됨 ㅠㅠ.
이치카의 기억이 애매모호 한 건 이 때 부터 였다고. ㅍ_ㅍ.
자기가 괜히 달려 들어서 아직 어린 소녀(이치카)까지 두들겨 맞았다고 자책하는 아이지.
눈이 맛이 간 범인은 아직 꼬꼬마인 이치카에게도 마구 폭력을 휘두르고... 너무 맞아서 극한 상황까지 온 아이지는 이대로 있다간 자신도, 소녀도 죽을거 같다는 공포감에 휩싸이게 됨.
그렇게 쇠파이프를 휘두르면서 범인을 빈사 상태로 만들고 이치카를 구해내지만, 기억이 아이마이한 이치카는 그저 눈 앞의 피투성이인 소년이 무서울 뿐.
자신이 무섭다고 하는 그녀 덕분에 스스로의 죄를 통감한 아이지는 그대로 일상을 회복 못하고 고교를 졸업하고.
그 후, 그의 앞에 나타난 소년범죄과의 담당 형사는 '죄악감을 떨쳐버리지 못한다면 그것을 갚을 기회를 주마. 이번엔 상처 입히는게 아니라 구하기 위해서 경찰관이 되지 않겠느냐' .. 라고.
아아. 당시에 실험되고 있던 '청소년 갱생 프로그램'의 일환이였다고. 나루호도.
헐.... 이키나리 이치카 편에서 고백이라니 빗쿠리 하다 못해 빗쿠리다. 이키나리!?
어쩐지 스루 된 기분.. ㅍ_ㅍ...
이키나리 모리오카가 들이닥쳐서 위험한가 했는데.. 이러니 저러니해도 야나기를 믿고 있고. 어제의 인질 소동에서도 목격자의 증언으로 두 사람이 범인과 인질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걸 다 들어서.. 역시 아이지와 이치카를 '시로' 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뭔가 말해달라는 그에게 '종이'로 '도청당하고 있다' 라고 적어 보인 아이지 덕분에 일단은 납득하고 넘어가심.
일단 케이 안에서는 이치카가 '경찰측에도, 야나기측에도, 아도니스의 진범에게도 중요한 인물' 이라는게 성립됬네. 이러니 저러니해도 그놈의 '특별한 사람' 찾기는 원.. 'ㅅ')=3.
집에 아키토가 가명을 써서 보낸 usb가 도착. 자신이 경찰에 자수했을 경우 기억이 사라졌을 것도 염두에 둔듯.. 역시 아키토 ㅠㅠㅠ
이날 부터 기점으로 자신에게 목걸이를 채운 '경찰 내부의 범인' 찾기에 돌입한 이치카.
? 시라이시가 5일 전부터 출근 안하고 있다고. 감기라는 핑계를 대고. 흐음.
전개가 확확이네.
일단 아키토한테 받은 usb를 타케루가 해석해서 아지트와 내부 내용을 대강 알수 있다고.
그리고 시라이시가 내통자라는 것도 밝히는 아이지. 다만 이치카에게 목걸이를 채운 범인은 아니라고.
여기서 또 새로운 전개가.
오가타가 전부터 어떤 sp와 연락을 취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그 sp는 정치가 '미쿠니 레이'의 sp 라고.
어쩐지.. 오가타가 심장을 일격사 할정도로 나이프를 쓸 수 있게 되는게 보통 사람으로선 불가능 하니까. 집행자가 되면서 저 sp에게 배운 모양. 이게 끝까지 안나오더니 여기서 나오네.
그리고 미쿠니 레이가 '총도법 해제'를 가장 강하게 밀어 붙인 정치가라고.
어떤 나라에도 지지 않는 강한 일본을 만들기 위해서 라며.
여기서 부터 내부 분열이 일어난 거라고.
미쿠니 레이보다 '위에' 있는 인간이 자기 멋대로 x데이 사건을 진행 시킴.아도니스 간부로서는 거역할 수 없지만, 그걸 대신해서 '정치가'로서 손을 썼다 .... 총도법 해제가?.... 후음....
'미쿠니 요시히사'. 현 총리대신. 어머니는 진작에 돌아가심.
그 어린시절 돌아가신 어머니가 '어떤 소규모의 종교조직'에 속해 있었따고.
그리고 2년 전의 총리암살 사건때 케이의 동료였던 츠키시로. 그의 과거와 가족들을 파해쳐 보니 '그 종교 조직'이 얽혀져 있었다 라고.
어머니 이름은 '미쿠니 치호'. 아도니스의 전신이였던 종교 조직의 간부 였다.
드디어 드디어 제로 테메...!!!!!!!!!! ㅍㅁㅍ)!!!!
근데 이름을 직접 입력하라 시킬줄은 몰랐따 사에키 이름은 알아도 유즈루를 몰라서 개당황할뻔 -_-;
그리고 그걸 말한 동시에 걸려오는 사에키의 전화. 게임 하면서 내내 첨이거든요. 너 목걸이로 다 듣고 있었찌. 와 태연한거봐 ㅍ_ㅍ.
역시.. 이치카 상당히.. 그거야 말로 시라이시가 내통자인거 알 때 보다 더 충격먹었어.. ㅠㅠ.... 하긴 그 사에키 군인데 ㅠㅠ
격하게 동요하는 이치카를 뒤에서 끌어 안으면서 '모든걸 거짓말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거짓 안에서도 진실은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러니 네가 그녀석을 믿고 싶어 하는 마음을 버리지 말고 진실을 듣기 위해 마주해라' 라고.. ㅠㅠㅠ 오빠 ㅠㅠ 개멋져 ㅠㅠㅠ.
그녀석에게서 받은 상냥함과 강함은 너에게 있어서 진짜 일 테니까. 그걸 부정할 필요는 없다. 나를 긍정해줬었던 것 처럼...
아 뭐야, 앞에서의 고백은 그냥 이치카 본인도 눈치채지 못했던 그거고, 여기서 하는게 진짜 고백이구만.
하지만 딱히 대답은 바라지 않는다고. 햐.. 우리 이치카 이렇게 리리시이 하고 각꼬이 하고...
이치카 지금 ㅋㅋㅋ 기분이 좀 이상한 상태여서 그런거짘ㅋㅋㅋㅋㅋ 고백도 아주 태연하게 하고 대답은 안해주셔도 된다고 하고 ㅋㅋㅋㅋ 아이지 침대 빌리면서 '아이지상의 냄새가 나요' 이 소리도 하고 ㅋㅋㅋㅋ '전 이 냄새가 좋아요' ㅋㅋㅋㅋ 덕분에 아이지상 마시던거 뿜고 개당황하고 ㅋㅋㅋ
미쿠니 레이 측에서 음성 변조도 안하고 타케루의 컴퓨터를 역해킹해서 찾아오심. 와우.
이치카 없이 아이지와 만나서 할 이야기가 있다고.. 목걸이에 들리지 않게. 제로의 귀에 들어가지 않게 흐음.
아 근데 오노유 캐러 넘나 어리게 생겼는데 오노유 목소리는 넘나 듣기 좋은 오빠 톤이라서 갭이.. 너무 심함 ㅠ
되게 고풍스럽네 이 게임 ㅋㅋㅋㅋㅋ. 아르티스타 프린스, 프린세스만 올라갈 수 있는 '스카라 아르티스타' 라는 휘황찬란 삐까뻔쩍한 계단도 따로 있대. ㅋㅋㅋㅋ 여기 올라가는게 꿈이라고. 코하나, 네 꿈은 참 소박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하나의 어머니 '아이가사키 사쿠라'는 학원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대. 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
아르티스타들의 작품에서 나오는 빛이 '아르테의 빛' 이라고 불리우.. 아 뭐 이렇게 명칭이 많아 존귀찮게;
'호시페스'. 발표회.... 위원회로 3명은 있어야 한다고. 당연히 여주가 들어가겠지만. 나머지 둘도 공략캐 겠지만.
아오이, 테이카는 동급생이네.
?? 테이카는 '아이가사키의 딸'과 친해지고 싶지 않다는 적개심이 장난 아닌데? 무슨 연관이 있는거야. 코하나 본인은 1도 모름.
나머지 공략 캐러들도 실행위원 이구나. 그렇게 접점을 만들어 가는 듯, 아.... 루이 선택하기 싫다;;;
왜 안젤로 라고 불리우는지 모르겠다;; 오그리토그리.. 거기다 1년 꿇었때!!! -ㅁ-
설마 이름이 '코하나' 라서 '리틀플라워' 라고 부르는거야?... 야메로.. 마지데 나 죽을 지경.. OTL
'아트 세션 : 실행 위원들이 각각의 마법예술을 콜라보 해서 보여주는 퍼포먼스' 라는 듯. 즉 연습해라 이거징?
'앙상블 : 2인 1조로 마법예술 콜라보를 한다' 즉, 이게 공략 캐러랑 해야 한다 이거징?
근데 오노유 캐러 저 비쥬얼로 3학년, 연상이래 ㅋㅋㅋㅋ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앙상블은 남녀 페어이기 때문에 코하나가 선택 하라고, 다들 자기 마법예술을 선보이는 중.
아 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연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무 조각으로 만든 새가 날개짓 하는 거까지야 그렇다 치는데 ㅋㅋㅋㅋㅋ 존나 ㅋㅋㅋㅋㅋ 종이에서 호랑이가 튀어 나오고 마지막에 테이카가 노래를 부르니 다들 하늘에 떠있음 ㅋㅋㅋㅋ 이거 환상이겠지? ㅋㅋㅋㅋㅋ 설마 레알 날진 않았을꺼고 ㅋㅋㅋ 여튼 나 죽어요. 오글사..OTL
누구에게도 묶이지 않은 자유의 몸이시랍니다. ㅋㅋㅋ 네, 네가 챠라오 인거 안봐도 비디오야 암.
아..켄느 캐러 순서 좀 땡길까.. 별론데 ㅋㅋㅋ ^_ㅠ;;;; 나 이런 무기력 캐릭터 하고 안 맞음. 스탠딩도 별로거늘;
누가 브로콜리 아니랄까봐 ㅋㅋㅋㅋ 이자식 태도가 왜 렌사마 판박이죠? ㅋㅋㅋㅋ '나랑 앙상블 연습하고 싶으면 날 잡아봐라~' 댄스 추면서 도망감. ㅋㅋㅋㅋ 님 머래? -_-?
이쯤 되면 그냥 속편히 파트너를 바꾸는게 좋을거 같은데.. 꼭 이런 게임은 여주 혼자서 힘내더라 'ㅅ')a
왜 '안젤로' 인가 했더니, 현역 모델로 활동하고 있고 예명이였나 보네. 헤에.
'댄스'가 싫은 거 같은 태도를 취하면서 사람들이 없는 야심한 시각에 달빛을 받으면서 깃털 단 호화찬란한 의상을 입고 춤추는 선배의 마음을 모르겠군.
아르테의 빛이 꽃송이로 변화하면서 달빛 아래에 흩날리는 꽃송이들 사이에 춤추는 선배가 어디가 이쁜지도 모르겠군.
뭐 이리 할게 많아. 댄스 파티 준비도 해야하네. 당연히 코하나가 댄스 경험 따위 있을리가 없음. 이거 타 캐러 루트로 가면 각각 연습 파트너가 되어주는 식인가?
결국 음성 껐다 ㅋㅋㅋㅋㅋ 진도가 쑥쑥 나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나 저래나 여주의 특기가 좀 지미한건 사실인듯. 꽃꽃이가 머여 (..)
전개가 빠른건지 아님 이 남자가 쉬운 남자 인지 모르겠지만 벌써 과거 이야기 시작 ^^;;;.
루이의 어머니 역시 유명한 댄스의 아르티스타 였고 그 때문에 루이도 댄스를 시작했지만, 정작 어머니에겐 한 번도 인정 받지 못하고 항상 야단만 들었었다고. 어느날, 콩쿨에서 우승했지만 그 장소에 어머니도 없었고 집에가도 나타나지 않았는데.. 그때 이혼해서 집을 나간 거였다고 함.
아버지도 영 바빠서 루이에게 신경도 못써주고 그래서 그냥 댄스 교사집에 머무르면서 호시노에 입학했지만 댄스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어졌다...는게 트라우마. .. 시..시시해 ㅇㅅㅇ;
와 연애 진도가 넘나 쑥쑥 나간다.... 하야.....
사무소에서 안젤로에게 댄스 테마인 뮤지컬 일을 가지고 오고, 11월에 예정.
누군가에게 기대감을 주게 했다가 실망시키는 일이 무섭다는 루이를 격려해주는 코하나 덕분에, 루이 호감도는 급상승 중.
얼래?.. 이 게임 둘둘씩 짝 지어서 나오는 구나. 여기서는 카나토.. 에구치 임. 코하나에 대한 관심이 걱정.. 뿐일까나.
이자식 노출병 까지 있냐..!! 내가 봐줄 수 있는건 오가이상 까지 뿐이다!!! ㅠㅠ
7월이 되어서 정석중의 정석인 '여름 합숙' 기간! 청춘! 바다!!.
... 바닷 속에서도 스텝을 밟다니, 얼마나 대단한건지 가늠도 안오는군;
아트세션 까진 얼마 남지 않았는데 긴장과 조바심 때문에 코하나의 실력이 나오지 않고 결과적으로 제대로 어우리지 않음.22
이 연출이 음.. 참....... 암만 생각해도 조각과 서예와 노래와 댄스와 꽃꽃이 등을 조합하는게 좀 말이 안되는거 같다.... 나름 감동적인 장면을 보여주려고 하는거 같은데 치쿠하쿠.... 애니로 보면 좀 다르려나?;
처음엔 아니였는데 슬슬 역할렘의 분위기 ^^;;; 뭐 다들 좋은 녀석들이라 그렇지만.
음.. 카나토가 대놓고 코하나 좋아한다는 티를 내서 루이랑 사이가 안좋아지는게 문제려나.
표면적인 이유로는 댄스든 농구든 간에 전혀 진심이지 않은 채로 대강대강 임하는 루이를 팀메이트로서 믿을 수 없다.. 라는데, 그것도 있겠지만 코하나에 대한 연심도 있을꺼야 이녀석.
왜 정면 승부가 농구 인지 모르겠지만... 마법예술로 붙어보려고 해도 분야가 넘나 다르니 뭐;
성공.. 무려 오로라 ㅋㅋㅋㅋㅋ 배경이 오로라다!! 애니로 볼만 하겠는데
고백.. 고백..!! 하야..!! ㅇㅅㅇ... 아직 선택지 많이 남았는데 ㅋㅋㅋ
히엑. 호시페스 의상들이..... 그나마 테이카는 볼만 한데 나머지가 음..... 아냐 좀 더 봐줘서 카이토까지도 괜춘.
호시페스 아트세션 대성공. 완전 오로라래 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앀ㅋㅋㅋㅋㅋㅋㅋㅋ 아트세션 대성공 하자 마자 바로 앙상블 타임인데 ㅋㅋㅋㅋㅋ 루이랑 춤추면서 허공을 남 ㅋㅋㅋㅋ 미칰ㅋㅋㅋ 야메롴ㅋㅋㅋㅋㅋㅋ
반짝이는 빛이 ㅋㅋㅋㅋ 바닥이라서 딛고 설 수 있다는뎁쇼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그냥 마법 어쩌고의 수준이 아니지 않나.. 아니지 마법이라서 가능한가... 'ㅁ'
아레. 뮤지컬, 주연이 아니라 준주연 이였구나 'ㅅ')=3
호시페스를 보러온 뮤지컬 감독이 코하나의 꽃꽂이가 맘에 들어서 ㅋㅋㅋㅋ 무대 연출에 참가해 달라고 부탁. 당연히 수락.
댄스파티... 루이 의상은 지금까지 중에서 이 파티복이 젤 낫군요. 일단 노출이 없어. =ㅁ=
사이가 안좋은건 이해하는데 이 여자는 엄마가 되어서 아들이 원수인 것 마냥 노려보고 무시하고 왜 이런담 -_-
첫 연습. 솔로 파트는 완벽하게 해내지만 정작 안리와 같이 춤추면서 대사 치는 부분에서는 실패... 마아 그럴줄 알았음.
아르티스타 프린세스 예선 중간 결과에서는 탈락. 그래도 11월에 발송되는 '프라이마리 카드'만 받으면 되니까 계속 노력 합시당.
아니 이새끼가... 어쩐지 고백이 빠르다 싶었더니 본인 문제에 심각해서 '잠깐 거리를 두자' 발언 쩜. 씃.
코하나 성격은 참 맘에 듬. 할 말 있을 때는 확실히 말해. 거리를 두자고 말한다고 오해하고 상처 받기는 커녕 '이건 이 사람의 상냥한 거짓말이구나' 하고 대번에 파악하고는 '뭐라고 해도 곁에 있을거예요' 하고 딱 잘라 말하는 강함이란. 좋다 ^_^)/
여전히 안리와의 연습은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빡친 여배우 님은 루이보고 뭐라고 하는것도 모자라서 연애질이나 한다고 코하나까지 싸잡아서 고나리질. 도저히 못참겠다고 역할을 관두겠다고 까지 함.
일단 코하나가 기질을 발휘해서 찬스를 받긴 했지만 1주일 안에 제대로 수정되지 않으면 얄짤 없다고... 자, 이제 코하나의 수정 파워가 발휘할 때겠네.
아닌척 하지만 나름 아들을 걱정하는 어머니 포지션.. 일지 어떨지는 봐야 알듯.
역시 행동력 있는 여주는 달라 ㅋㅋㅋ 바로 안리 찾아감. ㅋㅋㅋ
역시 어머니 포지션이셨군. 사실은 누구보다도 아들의 재능과 천재성을 눈치채고 있었지만, 자기가 곁에 있으면 너무나도 영향을 받아 버린다고. 안리의 춤을 따라하고 카피하게 된다면서. 그래서 일부러 멀리 했었다는 듯... 인데 넘나 쉽게 얘기하지. 어린애 한테 그런 식으로 대하는건 올바른 교육법은 아니라고 생각함 -_-.
지금도 계속 아들을 사랑하고 있다면 그 나이가 되도록 한 번도 만나지 않고 있는 것도 좀.. 많이.. 이상한거 같습니다 어머님.
루이가 제대로 된 아르티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이번 리허설의 조건. 1주일 안에 인정 받을 만한 댄스를 추지 못하면 진짜 그만두겠다고. 그 아이를 위해서..... 는 좋은데; 주변 사람들이 루이를 가만히 둘까나;; 완전히 재기 불능 될 확률은 생각도 못해보는 건가 이 여배우님은;.
이야이야 이렇게 따뜻한 전개로 가선 안되는데. ㅋㅋㅋ 아.. 브로콜리 퀄리티.
코하나는 루이를 격려하기 위해 '루이 선배의 빛' 이라는 주제로 꽃꽃이로 표현해 보이겠다고 음.. 이케하나 라고 쓰자. 꽃꽃이라고 쓰니까 넘나 없어 보여;
ㅇㅇ 그거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추는게 아니라 본인이 자기 자신의 댄스를 춰야 하는 거라고. 어쨌거나 잘 해결되는 분위기.
성공. 그리고 모자.. 관계라기 보다는 조금 어색하지만 그래도 서로 다가갈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는 느낌이라 여기도 괜찮을 듯.
아니 왜.. 아직도 안끝나고 이번엔 코하나의 문제인가.. ㅇㅁㅇ.....
루이는 모방이 아니라 본인의 댄스를 추기 시작하는데 나는 아직까지도 엄마의 뒷모습만 따라가고 있다는걸 깨닫는 코하나. 이어진다 이어져.. 하아...
근데 이제보니 이 모자. 연기긴 하더라도 연인.. 역할인가?;; 헐 ㅇㅅㅇ;
서로가 한 번씩은 좌절하고 주저 앉으려 하지만 꼭 상대방이 구해주는 전개.. 인건가. 다른 캐러 루트도 다 그럴려나.
멋지다 루이. 좀 다시 볼듯 ㅋㅋㅋㅋ 네 어머니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알고 있는 건 너의 빛. 지금까지 나를 격려하고 댄스를 추게 해주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해줄 수 있었던 건 순수한 너의 힘이라고. 누군가를 위해서 빛낼 수 있는 마음이 중요하다.. 는 거겠징.
그렇게 코하나도 자신을 되찾고 뮤지컬도 무사히 성공!
에...? 학교에 코하나의 팬이 잔뜩 생겼는데 ㅋㅋㅋㅋㅋ 왜죠 ㅋㅋㅋㅋㅋ
카나토 히사시부리. 후반부 전개에는 루이 이외에는 단 한명도 등장 안했던 터라. ㅋㅋㅋ
뮤지컬이 대호평으로 끝난 건 좋은데 그거랑 코하나의 팬이랑 무슨 연관이.. 배경을 장식한 꽃들이 그렇게 스바라시이 했던가. ㅋㅋㅋ
둘다 프라이마리 카드 받는거 성공!. 예선 통과!
시발 나 선택 잘못한거 같아. 이 게임 길어 ㅋㅋㅋㅋㅋㅋ 망할. ㅠ
세렉션 전 날, 데이트 고고.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밤, 제대로 연인이 되어 달라고 고백씬... 인데 여태껏 연인 설정이 아니였단 말인가. 서로 좋아한다고 말한지가 언젠대 ㅋㅋㅋㅋ
키스씬 처음이지 이거 ㅋㅋ 지금까지 기회 굉장히 많았는데 매번 다른데 하거나 슬쩍 넘어가거나 했으니.
세렉션 당일. 학원 관계자로 끝나는게 아니고 무려 전국적으로 사람들이 온다고 ㅋㅋㅋ 돈다케 큰 이벤트냐.
굿 큥 엔딩.
음? 보컬이 와탈이네. 설마 캐러별로 다 엔딩곡이 다른건가. 아님 같은 곡의 솔로 버젼?
선배 파트는 끝났고 이제 코하나 차례.
.. 일단은 대성공?. 코하나의 이케하나의 테마는 루이의 테마 색인 노란색 .. 인데, 다른 캐러별로 또 색이 다를려나 이것도.
본인 그림은 무조건 흑백 모노 톤 밖에 없다면서 되려 코하나 보고 짜증짜증.. 왜죠? ㅇㅅㅇ;
대체 코하나가 뭘 잘못 했다고 튕기고 피하고 지랄이여. 쇼타 주제에< -ㅁ-
음.. 그래도 '아이' 보다는 애교가 있는 편.. 일지도 모르겠다 ㅋㅋㅋ
.. 라고 말하자마자 지금까지 코하나 이름도 모르고 있어. 파트너 인데.. -ㅁ- 잊을께 따로 있지 이녀석아. ㄷㄷㄷ.
나름 선배 라고 불러주네 .. '하나짱 선배' 라는 이상한 이름이지만 ^^;
.. 이 게임의 특징은 그거구나. '겁나 쉬운 남자들'. 튕겨봤자 10분도 안가네. 헐 ㅋㅋㅋㅋㅋㅋ 다른 얘들도 그렇겠지.
초반부터 '트라우마' 근처에 접근 하는것도 루이 루트랑 비슷하네. '쌍둥이 형 '루노' 라.... 사치겠지. -_-
모네는 모노톤만 그리고 모노톤만을 고집하지만 루노는 컬러풀 하고도 '흰색과 검은색'을 뺀 색채라. 쌍둥이끼리 정 반대네.
항상 무엇을 하든 간에 '루노의 흉내' 라는 말만 들어와서, 진짜 자기가 하고 싶은걸 그려도 주위엔 '흉내' 라고 밖에 들리지 않으니 컬러풀한 색채로서 그림을 그리는 걸 할 수 없다고.
화풍이 제법 닮긴 닮았지만, 이미지는 다르다고.. 일단 코하나 말은 그렇긴 한데. 'ㅅ')/
제대로 된 빛을 낼 수 없는 코하나나, 본인이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없는 모네나. 전혀 다르지만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커플..이 되겠네. 같이 강해지자는 모네.
응? 벌써 여름 합숙이네. 모네 루트는 전개가 좀 빠른 기분.
엣.모네랑 린타로 사촌 이였구나. 그냥 오사나나지미 인가? 싶었는데 헤에. 어쩐지 모네의 마음이나 과거나 역린 등을 잘 안다 싶었지.
모네는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루노에 대해 신경쓰지 않고 그리고 싶은걸 그리기 위해서 '아르티스타 프린스'를 목표로 삼고, 코하나는 처음에는 어머니 때문 이였지만 지금은 자기가 표현하고 싶은 이케바나를 할 수 있기 위해서 아르티스타 프린세스를 목표로 삼기로 결정. 의외로 이 루트에선 코하나 쪽은 자기 갈 길을 망설이지 않을.. 지도 모르겠네. 루이 루트에선 후반부 들어서 조금 주춤 하긴 했었는데 흠.
루노...가 귀국 한 걸까나. 그로 인해 다시금 콤플렉스가 도진 탓인지, 컬러로 그리던 것에서 다시 모노톤으로 바뀌어 버리고 혼자서 침울해 하는 모네. 예술가란.. (절레절레)
그래도 아트 세션은 무사히 끝냄. 모네를 믿어주는 코하나와 동료들 덕분에.
? 새로운.. 캐러인가. 공홈에서도 못 본거 같은데, 근데 비쥬얼 그켬... 뭐여 저 헤어 스타일은;;.
예상했던 대로 루노 등장. 생긴건 정말 모네 존똑이고, 그냥 머리 색깔만 핑크와 하늘색 일 뿐이구나. 다만 성격은 완전 딴 판 인듯. 여주 보고 '인형씨' 라고 부르면서 뭔가 좀 제멋대로인 타입?... 모네는 루노를 딱히 싫어하는거 같지 않아서 착한 타입이구나 했었는데 전혀 다르네.
이 새끼 재수없어.. 내 그림하고 존똑이니까 너한테 미래 따윈 없네? ^_^? .. 목소리가 사치 인것도 부족해서 뭐 이시발늠이?
....마아, 앞의 루이 루트 선례만 보더라도 혹시나 '좋은 녀석' 일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은 있을.. 수도 있겠지만은야. ㅇㅅㅇ)=3
아아; 섬세한 예술가님. 결국 또 모노톤 그림만 그리면서 우울해 하고 계심. 자포자기?.
코하나도 코하나 나름대로 '아이가사키 사쿠라의 작품'을 요구하는 사람들의 리퀘스트 때문에 힘들어 함. 그래도 이쪽은 쉽게 굴복하지 않는 성격이라. ㅋㅋㅋㅋ 참 맘에 드는 여주. ㅇㅇ
결국 코하나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아이가사키 코하나'로서 인정 받게 됬지만.. 모네는 지금부터 겠네.
다음 달에 있을 할로윈 이벤트 때 모네와 루노가 같이 공연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됨. 모네 캐동요 ㅇㅅㅇ
아 역시, 루노도 나쁜 사람은 아니라는 오치구나. 쌍둥이로서 모네를 걱정하기 떄문에 일부러 엄격하게 나온다는 듯... 설마 나머지 캐러들도 조역이 등장하면 이런 오치인가.. ㅇㅅㅇ;;; 온나지쟝 루이 루트랑.
누구보다도 모네의 그림을 좋아하지만 '나'를 신경 쓰는 약함이 있는 한 미래가 없으니. 일단 나부터 쓰러트리라고 말해둔 셈. ... 햐... 어디서 무슨 냄새 안나요? 존똑 냄새.. 킁킁 -_-^
좋은 녀석이고 좋은 형이구나. 어떤 의미 어머니 자격 상실인 루이쪽네 보다야 이쪽이 낫긴 하다... 보이스가 사치만 아니라면야. -_-<
에? 코치모 카베동 ㅇㅅㅇ..!!.. 근데 모네는 카베동을 해도 비쥬얼이 연하라서 음..
아까 루노랑 같이 대화하는 걸 봐서 열등감, 질투심. 등으로 폭주 할 뻔 했지만, 이 게임이 그렇게 진지하게 갈리가 업심 ㅋㅋㅋㅋ
할로윈 당일. 합동 공연은 무사히 성공하고 관객들에게 두 사람은 확실히 다른 아르티스타 라는 걸 인정 받게 됨.
그래서 콤플렉스 탈출!... 인가 했는데 왜 또 ㅋㅋㅋㅋㅋ 땅파시는가 얘는... 예술가... 특히 그림 그리는 예술가는 정말이지 넘나 섬세해서 힘들구나. 게임이 안끝나잖아<
시발 ㅋㅋㅋㅋㅋ 이제서야 '본인의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는데 이번엔 할로윈 스테이지가 끝난 후에 그림 한 장도 못그리게 되었대 ㅋㅋㅋ 이유도 모른대 ㅋㅋㅋㅋㅋ 머시라 이 새끼가 ㅋㅋㅋㅋ 게임이 안끝나잖아!!!!! <<<
부모의 초대를 받아서 루노, 코하나와 함께 집에 돌아가보니 예의 그 이상한 장발 외국인....이 나왔는데 꼴쳐 올라간 눈꼬리 보고< 악역인가? 했었거늘.. 조금 이상한 사람이였다 뿐이지 좋은 녀석 이였음 여기도. ㅋㅋㅋㅋㅋ 프랑스에 있는 루노의 스승 이라는 듯.
그리고 지금까지 루노가 얼마나 모네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객관적인(?) 입장에서 잘 설명해주고 루노 또한 자기가 그림을 먼저 시작하긴 했지만 그건 모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잘 설득(??) 해서 완전히 화해 성공함.
... 결국 이 루트의 근본적인 문제는 모네 혼자서 알아서 하거나, 루노가 해결해 주거나 하네?.... 코하나 필요했던가..( ")
프라이마리 카드.. 어.. 지금까지 쌔까맣게 잊고 있었네; 아르티스타 프린스, 프린세스;;. 이 루르에서 코하나는 자기 문제를 아~주~ 일찌감치 끝내 버려서리 ^^;
라스트 문제 인가... 샤를 선생에게서 '12월 부터 프랑스에서 같이 공부하지 않겠느냐' 라는 초대가 옴. 흠... 엔딩 셋 중에 하나는 가는게 있을지도?
흠... 일단 프랑스엔 안 간다, 코하나 옆에 있을 꺼다. 라고 딱 자르긴 했는데 과연..
처음에는 헤어진다는 외로움 때문에 망설였지만, 결국엔 모네의 등을 떠밀어서 프랑스 행을 응원하기로 결정... 응? 엔딩 셋다 이럴려나 설마?;;;.
콘테스트 당일, ... 얼래, 여기서는 코하나의 이케바나 씬이 아예 없구만. 끝까지 모네 중심이야 ^^;
쨌거나 둘다 당선. 그럴줄 알았음 ㅋㅋㅋㅋ
굿 엔딩.
콘테스트 다음 날, 모네의 출국 일. 마아... 반드시 돌아온다고 했으니까 여기는 왠지 큰 걱정은 안되네요... 코르다의 모 츤데레 바이올리니스트 처럼 기약 없는게 아니라서. .. 아니, 여기도 딱히 기한은 없긴 한데 왠지 믿음이 감. 렌렌은.... (절레절레< )
... 샤를 센세, 역시 보통 인간이 아니네. 학원 내 비행기 착륙장이 있는것도 놀랍지만;; 여튼 거기에 전용기? 로 ㅋㅋㅋ 데리러 와주심. 사스가 브로콜리 퀄리티. 스케일이 남다르다. ㅇㅅㅇ
비행기에 오르기 전에 ㅋㅋㅋㅋ 코하나 옆에 서있는 린타로 보고 '나 없는 사이에 선배한테 손대지마!' ... 라고 했더니 일부러 더 약올리는 린타로 ㅋㅋㅋㅋ.
빡쳐서 모두가 보는 앞에서 볼 키스 시전.. 에 볼.. ㅇㅅㅇ..<...
하긴, 다른 사람도 아니고 린타로가 네토라레 할리가 없음< ㅋㅋㅋ
퓨어 엔딩.
얼레.. 이제보니 아르티스타 프린스, 프린세스 콘테스트 까진 똑같은데 그 이후의 계단 올라가는 전개와 대사가 다르네.. 미안 루이. 스킵해서..<;;;;.
어쨌거나 유학 떠난 후 반 년.
오메. ㅋㅋㅋ 프린세스가 되셔서 그런가, 학생들이 걷는게 방해가 될 정도로 달려들어서 팬이고 뭐고 야단임.
린타로 졸업 했구나. .... 조각은 알겠는데 왜 '요리'까지 사용해서 마법예술의 길을 걷고 계신 건지 1도 모르겠지만....ㅅ...신경쓰지 말자;.. 조각과 요리... 조각과 요....ㅇㅁㅇ
모네와는 매일 메일이나 전화를 거듭 하고 있다는 듯. ㅇㅇ 순조롭다.
모네 등장. ㅋㅋㅋ 잠깐 휴일을 받아서 귀국 했대. 은근슬쩍 린타로에게 질투도 하고. ^^;. 뭐.. 여튼 그렇게 각자의 길을 힘내는 걸로.
러브 엔딩.
... 여기는 또 같네 그려. 종을 울리고 난 후의 대사가.
마찬가지로 반 년 지난 상태.... 다만, 모네가 일시적으로 귀국 하는게 '깜짝 선물' 이냐 미리 사전 공지 하냐의 차이 인듯?. 내일 모네가 귀국 한다고 코하나가 알고 있네.
.....는 그날 밤에 모네가 기숙사에 침입... 어디서 본 냄새 안나요? <..... 혹시 각 캐러 러브 엔딩은 다 이렇게 요바이(..) 시츄인가..!!!!!
헐 키스씬 .. 그러고보니 얘들 제대로 된 키스씬은 이게 처음 인데.
ㅋㅋㅋㅋㅋ 응. 러브 엔딩은 모두 다 '페이드 아웃'으로 처리 되는거구나. 일단 일선은 넘으시는군요 네 ㅋㅋㅋㅋㅋㅋㅋ... 쇼타가 맡은 캐러가 이런 대사 읊고 있는다 생각하니 뭔가 좀... '정말 오늘 밤 내 것으로 만들어도 돼?' ... ㅇㅅㅇ...
오오 애니... 근데 이번 모네 편은 씬 선택이 좀 아쉽................ 이라고 하자마자 히이익; 후일담 쩔... 무....뭔가 루이 보다 더 야하다;; 셔츠 단추가 거의 풀어져 있는 데다가 나마아시... !!!...나름 잠옷? 다 입은거 같은데도 왜 이렇게 '애프터'의 느낌이 나냐며 ㅋㅋㅋㅋ... 좋군. (흐뭇)
........ 입학한 후에 교실에 온게 한 손가락에 꼽힐 정도라.. 2학년 아닌가...? 용케 진급했네 진짜.
모두들... 코하나가 아오이 선택 한거에 동요를 감추지 못함.... 그러게요. 내가 어쩔수 없이 하기는 하는데 정말 두렵다. 이건 쇼타 캐러보다 더 두렵다..
유명하구나. 서도실이 아예 '아오이부' 라는 명칭까지 불리워지고 있네.
교장한테 불려져서 뭔 일인가 했더니 스미노미야 관련. 아오이; 퇴학 직전이구나;
그런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토도 선생과 교장은 코하나에게 아오이를 아예 맡겨 버림. ㅋㅋㅋ 자.. 이제부터 끈덕지게 쫒아 다니면서 잔소리 해야 할 타임인가 보다.
내가 택한 선택지긴 하지만 ㅋㅋㅋㅋ 강제로 어깨에 둘러매고(?) 교실로 연행하는 코하루 쩐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끌고 끌어서 교실에 데려갔더니 학생들 반응이 ㅋㅋㅋㅋ 심지어 '스미노미야가 실제로 존재했다니!!<' 라는 말까지 나옴.. 에 ㅇㅁㅇ ㅋㅋㅋㅋ
그런 며칠을 보내다가 결국 위통으로 드러누운 코하나.
매일같이 찾아와서 데려가던 코하나가 안와서 찾아온 아오이... 오. 굉장히 걱정함.
뭐랄까... 심하게 천연 삘에 느릿느릿해서 내 취향은 아니지만 애가 은근히 따뜻한 성격 같아서 좀 안심이 됨. 켄느의 이런 연기는 역시 좋아지진 않아도 시작하기 전보다는 정 붙일 수 있을 느낌.
혼자서는 버스도 전철도 탈 수 없는 괴상...크흠; 특이한 아오이를 위해서 할머니의 생일날 같이 가주겠다는 코하나. .. 말이 같이 가준다는 거지 데려다 준다는거나 다름 없어.. 하.. 아오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지?;
할머니의 발언 덕분에 테이카와 아오이의 과거 회상 시작.
와 씨지 귀여워 ㅋㅋㅋ 오사나나지미 인건 전에 들어서 알았고. 흠..
무지하게 친했던 두 사람 이였지만, 원래부터 이치죠지 집안에서 환영받지 못했던 아오이는 어느날 갑자기 테이카로 부터 더이상 친구로 지낼 수 없다고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다는 듭.
테이카 본인의 의지는 아니였을 꺼고 아마 집안의 압력 이였을 거 같다고 하는데.. 흐음.. 'ㅅ'.
말이 서툴러서 테이카를 상처 입혔으니 말보다는 '문자' 가 낫다고. 그래서 문자에 더 몰입하는 듯한 아오이.
흠... 모두와의 합동 연습 역시 테이카와 아오이 사이 떄문에 잘 안되고. 그러니 합숙 가자!!... 이래나 저래나 여름 합숙은 꼭 가게 되는듭.
예상했던 대로 코하나의 존재 덕분에 두 사람 사이도 조금은 원만하게 굴러갈 수 있게 된 듯.
정작 코하나와 아오이의 앙상블은 코하나 때문에 조금 힘든 모양이지만은야.
!?!? 아트세션 당일, 지금까지랑 별 다를거 없이 무사히 성공 하는가 했더니 도중 아오이의 붓이 부러지는 일이 발생.
당황하는 아오이 한테 코하나는 자신의 마법 예술로 '꽃의 붓'을 만들어서 건내줬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스가 마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쩄든 아트 세션도 앙상블도 댄스 파티도 무사히, 달달하게 잘 끝나고 아오이와 테이카도 서로 이름을 부를수 있을 정도로 완벽하게 화해하고 해피 엔딩...!.. 일리가 있겠냐 ㅋㅋㅋ 아직 4장이야.. orz
아오이는 연하가 아닌데도 하다보면 연하 공략 중인거 같은 기분이 듬 (._.).
성격상, 아르티스타 프린스 이런거에 관심 없을거 같긴 했는데 정말 1도 관심 없었음. 그리고 프린세스가 되고 싶어 하는 코하나에게 순수하게 이유를 물어보긴 하는데... 거기에 대답 못해서 고민하는 코하나.
아오이의 작품을 지켜보던 외국인들, 좀 낌새가 느껴진다? 했더니 역시나.
호시노모리 학원의 이기리스 자매 학교로 아르티스타 배출을 위한 명문으로 불리우는 곳의 관계자들 이라고.
당연하게 유학 권유를 해오지만 바로 답할 수 없는 아오이는 한달 동안의 시간을 받게 됨... 흐음.. 모네편이랑 같이 유학 가는걸로 끝날려나?
코하나가 다른 무엇보다도 아오이의 미래를 위해서 쓸쓸한 자기 마음을 숨기고 좋은 일이라고, 가는게 좋다고 말하니까 존나 삐지는 아오이.
그리고 ㅋㅋㅋㅋ 그대로 아오이부에 틀어 박혀서 문 걸어 잠그고 아무리 불러도 대답도 안하고 안 나오고 버티고 있다고... 그냥 연하가 아니라 애새끼 였던가..!!!! (충격).
지금까지 너무 순순하게 좋은 애다 싶었더니 이런 대응은 아니지 -_-^
그렇게 오랫동안 버티다가 학교 츅제에서 집행의원들 단체 연극 때 테이카의 도움으로 겨우 해결 됨.. 뭐 쓰기가 좀 그렇고 해서. 왠지 식은 기분으로 보게 된달까;;
깨닫는 것도 먼저, 곁에 있고 싶다고 말한 것도 먼저. 코하나가 너무 손해보는거 같아 씁.
쨌든 테이카 좋은 녀석 ㅋㅋㅋㅋ 난 또, 기사 역으로 코하나랑 둘이서 러브씬 찍으면서 아오이에게 질투심 불러 일으키는 작전 정도 쓰려나? 하고 단순히 생각 헀었는데 정말 단순했다 (._.).
아오이가 그냥 극을 구경하러 올 줄 알았지, 설마 테이카랑 바꿔치기 해서 기사로서 등장 할 줄이야 ㅋㅋㅋㅋ
암튼, 덕분에 아오이도 솔직해 졌고.. 자, 이제 유학건을 어떻게 피하느냐의 문제 겠군?. 아오이는 코하나랑 떨어지기 싫다고 결론 내렸으니.
....는, 그냥 간단하게 교장 찾아가서 유학 못간다고 거절하면 되는 거였군.
코하나랑 같이 아르티스타 프린스를 목표로 삼겠다는 아오이.
어.... 안 적는 사이에 시간이 많이 흘렀다;;; 여튼, 교장의 부탁으로 학교에 설치 되었던 오브제의 수리를 맡은 코하나.
부지런히 노력해서 성공.. 하는가 했는데 코하나가 쓰러지는 일이 발생하고.
교장 왈, 가끔씩 있는 경우로 아르티스타의 힘이 너무 강해서 몸이 버티지 못하는 케이스가 있는데 그게 코하나 라는 듯... 에.. 3명쨰 하면서 첨 들어봅니다만.
코하나의 어머니인 사쿠라 또한 그런 케이스 였었다고. 그래서 그녀 기억속의 어머니는 항상 아파서 누워있는 모습 뿐. 코하나 또한 사쿠라를 닮은 강한 능력의 소유자 이기 떄문에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으면 아르티스타를 포기하는게 낫다고 하는데..
음..이 전개는 '사랑의 힘으로 난또까 나루!'... 의 느낌인가^^;; 뭐 포기 안할 줄은 알고 있었다지만은야.
계단을 내려온 두 사람 앞에 테이카가 나타나서 '지금까지 미안했다' 라고 제대로 사과함. 성격 답다 ㅋㅋㅋ
그런 테이카에게 대신 부탁 하나만 들어달라고 한게... 아오이, 코하나와 같이 할머니, 아카네상을 같이 만나러 가자는 거.
역시 아는 사이였구나. ㅋㅋㅋㅋㅋ 할머니의 추억바나시 앞에서 얼굴 빨개지는 테이카가 귀여움. ㅇㅇ
ㅋㅋㅋㅋㅋ 부엌에서 요리를 하던 코하나에게 키스를 시도하던 아오이. 그리고 모르고 그 장면을 맞딱드려서 기겁한 테이카. ㅋㅋㅋㅋㅋㅋ. 굿 엔딩은 개그구나.
퓨어 엔딩.
아르티스타 프린스, 프린세스로 발탁 된 후에 각자 의뢰라든가 취재라든가 갖가지 일들로 바쁜 두 사람. 예전 처럼 자주 붙어 있을 시간도 없다는 듯.
싸인 요청으로 부터 도망쳐온 아오이와 함께 데이트 약속.
같이 온 곳은.. 항상 오던 조용한 숲속 피크닉.
전에도 느꼈지만; 이 능력이라는거 굳이 도구가 없어도 되는 거구나. 붓이 아니라 손가락으로 쓰는 서예로도 충분히 마법예술이 발현 되네. 신기하게;
서로가 서로에게 자극이 되고 도움이 되고 마법 예술의 세계를 넓혀주는 좋은 동반자.. 인것을 다시금 확인 하면서 엔딩.
...근데 위에서 CG 이쁘다는거, 적어도 퓨어 엔딩은 아냐.. 이게 머야 아오이 얼굴이 뭉개졌어 ㅂㄷㅂㄷ
러브 엔딩.
여기서도 둘다 프린스, 프린세스로 바쁜 나날을 보낸다는 듭.
그러다 귀중한 휴가가 생겨서 아오이의 제안으로 예전에 갔었던 미술관에 예술 관람을 가기로 함..... 그리고 가는건 좋은데 무려 1박 2일 ㅋㅋㅋㅋ 어이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그날밤 역사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하도 천연이라서 아오이는 이런 전개 없을줄 알았던 1인이라 좀 빗쿠리 하다;;
아니 근데 얘네 러브 엔딩에 와서야 '우리 사귀자' 라고 말하네; 그전에 이미 얘기 끝난줄 알았음 쿨럭;;;
동영상 퀄 좋다....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좋다. 역시 아오이는 스탠딩만 구렸던 걸로 -_-;;
거의 1년 만에 한다.. 아무렴.. ^_^...
그래서 기억이 안나는게 당연한데.. 왠지 딱히 앞에꺼 찾아보고 싶진 않음.. 보다보면 기억 나겠지 -ㅅ-;;
앙상블의 상대로 린타로 선배 택함.
여전히 선배의 느낌은 1도 없지만; 오노유 목소리 믿고 간다.. ㅍㅅㅍ
좀 착하고 말 잘들어주는 애 만났나 했더니 이번엔 주변 사람들의 방해(?)로 린타로와 연습할 시간이 없어진다거나..... 이건 뭐 고정이구나;
알테의 빛을 제대로 내지 못하는 점을 린타로에게 상담 받으려고 했는데 '뭔가 잘 성공 할 수 있는 고츠...'를 알려달라고 하자 개정색하고 그럴바에는 그만두라고 딱 짤라 말해 주심.
뭔가 사람이 확 바뀐거 같은데, 본인도 그래놓고 금방 깜짝 놀라서 바로 사과하네.
요는, 마법 예술이라는건 쓰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그 내면에서 나오는 것이니 책을 보고 흉내내서 빛을 낸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흉내에 불과 하다는것.
그렇게 어영부영 속여봤자 곧 벽에 부딧쳐서 힘들어지는건 너라고. .. 말은 좀 강했지만 코하나를 걱정해서 하는 말인건 알겠다.
'네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상상해 봐라' .. 라는게 기본이라고 하는데.. 일단 뭐, 갈길이 멀다 치고.
린타로. 여자애 볼따구 보고 딸기 찹쌀떡이라고 말하는거 아니야.. ㅍㅅㅍ.
얘는 무슨 문제려나. 요리 하는건 즐겁지만 조각은 즐겁지 않다.. 의 느낌?
역시나, 자신의 작품에 대한 문제를 혼자서 끌어 안고, 타인 앞에서는 착하고 마음씨 넓은 타테와키 선배의 가면을 잘 쓰고 다니는 듭. 가면.. 이랄까, 그저 남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은 것에 가까운거 같지만.
... 린타로 개 부자였구나.. 빗쿠리 ㅇㅁㅇ
얼떨결에 타테와키가 주최의 입식 파티의 준비를 돕게 된 코하나.
쿠누기 토키오미?... 왠지 cv가 코타로의 느낌이 드는데 좀 찾아볼까.
한바탕 소동이 지나갔는데.. 모네가 너무 재멋대로라고 화날뻔 하다가, 일부러 그랬다는거 듣고 납득. 뭐... 티 안나는게 성격 답지만.
조각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그런지, 조각 하는거 보다 요리 만드는 일이 몇 배는 더 즐겁다는 선배. 농담이 아니고 진심으로.
사람들을 웃음짓게 해줄수 있기때문에 조각보다는 요리가 좋다. 그리고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건 뭘까? 라는 고민이 끊이지 않아서 그런가, 조각할 때도 집중 할 수 없어서 더더욱 실패만 반복되는 악순환 이라고.
무?.... 얼마전까지 같이 힘내자고 해놓고 달랑 다음날 학원을 퇴학 한다는 소식을 모네에게서 듣게 되다니.나 베드 엔딩 루트 탔니?;;
진짜 제대로 '요리'를 생각 하고 있었구나;; 그대로 요리사가 되었으면 싶고, 지금 처럼 조각에 몰두하지 못한 상태에서 호시페스에 참여해 봤자 의미도 없고 발목만 붙잡을 거라고. 그러니 호시페스가 열리기 전에 퇴학 하겠다는 린타로.
이것도 다 코하나가 보여준 마법 예술 등에 의해 자신의 기분에 솔직해 지고 싶어서 정한 거라고는 하는데.. 사아.. 베드 엔딩이 아닌 이상 그렇게 될리가.
일단 며칠 생각해 본다고 하더니 그대로 합숙도 같이 가심.
너무너무 맛있어서 말문 조차 막히고 굳을 정도로 맛있는 요리를 만든다는건.. 애시당초 이것도 마법 예술 수준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설마 이런 전개로 가나?.... 린타로가 만든 요리에서도 알테의 빛이 나온다고.
요리는 현대에서 마법 예술로 쳐주진 않지만, 그것도 고정관념에 불과 하다고... 아 이걸로 밀고 나갈 기분이 듬 ㅋㅋㅋㅋ
아.. 되게 정석인데 나 순간 무네큥 했어..
설탕 세공으로 만든 장미꽃을 선물해주는 소년과 그걸 기쁘게 받는 소녀... 마지큥은 설정만 신경 안쓰면 되게 좋은거 같아.. //ㅅ//).
조각이 아니라 사탕 공예로 호시페스에 나가는걸로 결정.
잘하는걸 하는게 좋으지 ㅇㅇ
이 루트의 최대 관점은 그거인거 같은데.. 위대한 조각가인 할아버지의 허락.. 인정을 받는거?
일단 호시페스 때는 안 오신다고 해서 안심중.
교장 센세 히사시부리.
으아.. 아무리 아르티스타를 위한 학원 이라지만, 새로운 예술을 선보인 애 한 명 때문에(?) 아예 과를 신설하고 장소도 마련해 주신다고.. 사스가.. ㅇㅅㅇ.
린타로 본인도 그렇게 되길 원하지만, 일단.. 가장 최우선인건 그를 후계자로 삼고 있는 할아버지와 대화를 나눠야 하는게 우선이라고.
역시 일이 그렇게 쉽게 진행될리가.. 무도회장에 나타난 토키우미상이 할아버지가 쓰러진 소식을 전해줌. ㄷㄷㄷ
할아버지 상태가 영 좋지 않은 탓인지, 그대로 린타로가 후계자에서 2대째로 등극될 준비를 시작하는데... 끙;
할아버지를 설득하기에 앞서서 벌써부터 토키우미랑도 벽이 느껴지는데.. ^_ㅠ;;
일단 담에 다시 알리기로 하고 학원으로 돌아오는 두 사람.
아, 5장이였네.
요리에 대한 건 일단 할아버지가 건강해 지고 난 후에 다시 이야기 하기로 하고.. 임시방편으로 2대째 지명은 받는... 전개로 가는 듯 한데?.
세계 각국의 개인전에 전람회라니;; 린타로네 집안 얼마나 거대한 예술가 집안이냐며 ㄷㄷㄷ
비쥬얼은 저모양이지만... 목소리는 정말이지 좋지 말입니다 ㅠㅠㅠㅠ 아 오노유 쵝오다 ㅠㅠㅠ
그 와중에 교장 센세의 신과 설치(?) 제안도 문제가 생겼으니, 교장 혼자선 정할 수 없는 대신 이사들을 불러서 린타로의 요리예술을 직접 선 보인후 이사회를 거쳐서 정식 승인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만약 여기서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면 과 설립의 이야기도 날라가는 거 ㅇㅇ
... 인데, 그 심사회가 다테와키 지명피로연 날짜와 시간까지 완벽하게 겹친다는 거.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상황 ㅇㅅㅇ..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는 이사들이 모일 수 있는 시간은 딱 그 날짜만 가능, 그리고 지명피로연 날짜 또한 이미 매스컴 등에 발표를 다 끝난 상태여서 미루는 것 불가능... 이야...; 근데 매스컴, 미디어 등에 실릴 정도로 명문이였냐며... 새삼 또 감탄;
어느 쪽도 포기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린타로상이 가장 하고 싶은 것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그런 '마음가짐'이 마법예술의 기본이라고 가르쳐 준건 그 이니까... 라는 충고를 듣고 어느정도 갈 길이 잡힌 모양.
지명피로연 당일.
인사말 도중에 말을 끊고 할아버지에게 자신의 결심을 알리는 린타로.
그리고 할아버지는 펄펄 뛰면서 린타로를 타테와키 가문에서 파문 시켜 버리심.. 뭐 이런 전개가.. ㅇㅁㅇ.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거기에 반발하면서 집을 나온다고 성질 내버리고.. 어라... 험악하다
그 자리를 피해서 심사회장으로 돌진.
이야... 린타로; 비쥬얼만 봐서는 이런 심각한(?) 전개로 갈 줄 몰랐는데. 스펙타클 한데? ㄷㄷㄷ
며칠 후, 심사회에서 무사히 자신의 요리예술을 보인 후 과 신설을 승낙 받은 린타로.
지금 학생은 그 혼자 뿐이지만, 교실을 따로 만들고 준비물, 나중에는 교육 과정도 신설하고 뉴욕에서 요리 교사를 초빙해 오는 등,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할아버지와의 절연 관계는 이어져서, 그대로 타테와키의 이름으로 조각을 계속 하는 것을 금지하는 데다가 앞으로 가문의 지원 또한 끊길 것이라고 엄격히 나오는 듯.
그리고 이번에는 또다시 코하나의 문제. 또 빛이 안나온다고...
뭐랄까, 몇명 거치고 보니 얘는 왜이렇게 멘탈이 약한 걸까? 싶음. 물론 하루카도 그렇고< 브로콜리 여주의 특징이라면 특징 이겠지만.. 여러번 반복해서 보면 사스가니 좀 짜증난다. -_-.
남 걱정 하는건 좋은데 그 걱정에 휘말려서 자신의 감정도 좌지우지 되고 그게 결과물로 나와서 좌절하고를 반복하니 볼 때 마다 이라이라.. 씃 ㅇㅍㅇ)+
안되는거 붙잡고 억지로 매달리다가 하루 이상의 시간을 보낸 후 쓰러질뻔 한 코하나.
그리고 요리를 만들어 주는 린타로 .. 인데.. 요리 하나를 먹고 대지가 펼쳐지고 천장이 사라지는 대신 가을 하늘이 펼쳐지며 숲에서는 나무가 자라나고 잎이 나고 열매를 맺는 .. 환상이 펼쳐지는건 어떻게 설명 해야 하나. 사스가니 요리로 그런 건 아니지 않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
할로윈의 다시모노라.. 원래 전개가 있었떤가... 기억이 안남..<
연극 하기로 하는 호시페스 그룹 멤버들.
무사히 끝낸건 좋은데... 토키오미가 찾아와서 또 문제가.. 끙.. 끊이질 않는구나 이 겜.
조각과, 특별한 설탕 세공으로 완성된 새로운 마법 예술.
세레모니는 무사히 성공했지만 할아버지는 여전히 반대중.... 그야 그 장면을 눈으로 보진 못했으니.
코하나와 토키우미의 백업을 받아서 '나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것. 조각과 요리 둘 다 소중하다' 라고 할아버지를 설득해서 조건부로 허락을 받음.
아르티스타 프린스가 되는 것.... 뭐 이래저래 매번 여주랑 같이 프린스, 프린세스로 받아지는건 같네 ㅋㅋㅋ
크리스마스 파티.
그리고 트리 앞에서 고백 씬.. 어... 다들 여기서 고백 하던가?. 몇놈은< 그 전에 했떤거 같기도.. 아 몰라 기억 안나 1년도 넘었는데 어떠케 알아<
당연히 프린스, 프린세스 등극.
더 말해봐야 뭐하겠냐고 ㅋㅋㅋㅋ
굿 엔딩.
... 어....?... 그냥 프린스, 프린세스로 계단위를 올라가서 종을 친 것 뿐인데 도시떼 집안 공인의 약혼식 느낌이 들지?...
강제로 소환 당해서 옷 차려 입고 저택은 어수선. ㅋㅋㅋㅋ
쨌든 할아버지에게서 무사히 실력을 인정받고 2대 당주로서의 자격도 다시 돌려 받음. 랄까 아예 되버림 ㅋㅋㅋ
.......... 할아버지 병이라는거 허리 삐끗한 요통 이셨다고... 거짓말 치셨구나 이 할아버지.. ㅇㅍㅇ)!
강제적으로 결혼식 올릴 뻔 한 상황에서 모네+린이 또 도와주심...
같이 손잡고 집에서 도망치면서 '이렇게 떠밀리는 상황말고 내 입으로 제대로 프로포즈 할테니까 기다려줘' 라고 약속도 받고 ㅇㅇ.
퓨어 엔딩.
엣... 내년에 뉴욕에 간다는 린타로.
특별 교사로 초빙된다는 느낌이겠지만.. 학생이 아니라 교사라니 사스가.
할아버지 와의 관계도 순풍무난 하다고.
뭐랄까, 얘네는 정말 청춘 느낌이 물씬 드는구나 'ㅁ')/.
앞의 애들은 나이답지 않은 기분이였는데 ㅋㅋㅋㅋ
러브 엔딩.
곧 린타로가 졸업하게 되는 것에 대해 쓸쓸함을 느끼는 코하나.
........어.. 이거 원래 러브 엔딩에서는 그.. 소노.. 끝까지 가는 시츄가 있니?..
아니 ㅋㅋㅋㅋ 타다히토 너 임마 ㅋㅋㅋㅋ 카에데가 없는 수련원 안에서 내내 '선배 선배' 노로케 바나시만 하고 다니니 다른 사람들.. 특히 선생님 마저도 질려 하잖아 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
타다히토가!!!!!!!!!! 성장을 했어!!!!!!!!!!!!!!!!!!! 알바 하러 가서 누가 꼬득이는 말을 하니 대번에 '수상해..' 하고 도망치다니! .. 이 누나.. 감..동의 .. 눈물이.. ㅍㅅㅍ)..!!!
라고 말하자마자 저 수상쩍은 여학생이 자기 대신 한 가게의 경비를 맡아 달라고 머리까지 숙여가면서 부탁해 옴. 아야시이.. 그러나 타다히토는 속겠지 ^_ㅠ. 근데 이경우는 어쩔수 없을듯.
아 기여워 ㅋㅋㅋㅋ 하지만 그 대신 바로 카에데를 찾아와서 엉엉 울면.........서는 아니지만 울먹이면서 '선배 미안해요! 나 싫어하지마! ㅍㅁㅍ)!!' .. 이래 ㅋㅋㅋㅋ 존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에데가 한 번이라도 질투땜에 힘들어 했던걸 잘 알아서 칼 같이 잘라내려는 점도 그렇고, 카에데를 줄곧 신경쓰는 것도 그렇고. 왜이렇게 벤츠가 되었니? 역시 형님 밑에서 잘 배운 덕이다.
어... 음.. 여러모로 전개가 빗쿠리..
역시 흑막은 그 여자애 였고, 마을 곳곳에 화재를 일으키려던 집단 또한 그녀가 고용한 닌자들.
도쿠가와 잔당의 하나 였는데, 최종적인 복수 대상은 타다히토 였다고 함.. 이건 사스가니 놀랬다;
도쿠가와 잔당으로 세상에서 숨어 살아야 하는 자신과 비교해 같은 도쿠가와의 피를 이어 받은 타다히토가 저렇게 밝고 행복하게 지내는걸 용서 할 수 없다고. 머야 ㅋㅋㅋㅋ 애정이고 뭐고도 없었고 오히려 증오였네.. =ㅁ=)!.... 근데 키리가쿠레 가문이 도쿠가와의 피를 이었다고?.. 에?.. 난데 기억이 안남.. ㅇ<-<.. 그럼 쿠로우도도 마찬가지 겠찌?;;;
제대로 일하는 녀성인거 처럼 보이면서도 중요한 장면에서는 언제나 지켜지고 보호받는 공주님 역할인 카에데 ( ._.)
여튼, 제대로 적시에 구하러 와준 타다히토의 힘으로 무사히 종결.
그 여자애는 감시가 붙어서 먼 마을로 추방 당한다고.. 흠.. 끝끝내 반성하지 않는 점에서 지금까지의 악역과 다른 듯. 도쿠가와 전 부이사장도 그랬고? <
타다히토가 알바 하던 기름 가게는 이번 일에 휘말려서 문을 닫게 되고 타다히토 또한 돈 받는걸 사양했다지만... 타다히토가 자리를 비운 탓은 무사히 넘어가는 듯 해서 다행 ㅇㅇ.
졸업식. 타다히토 힘냈구나. 졸업생 대표도 되고.
야 임마.. 졸업식 대표로 나선 마당에 거기서 설마 프로포즈 하려는건 아니겠지...... ㅋㅋㅋㅋㅋㅋ
역시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고.. 무엇보다 쿠로우도랑 형제 사이가 너무 돈독해서 보기 좋음. ^_^
걱정했던 신혼집 문제도 공짜나 다름 없는 집을 얻을 수 있었고 그것도 평상시 힘냈던 타다히토의 은덕(?)이니 마아...
와 엔딩 cg보소. 타다히토 키 많이 컸구나... 진짜 꼬꼬마 같이 보이더니 스탠딩을 보고 속음 안됨.. ( ._.).. 사스케가 제일 작은거 맞나바<
고호비 에마키편.
.... 카에데 굉장한 남편을 건졌구나.. 연하에 잘생기고 장래 유망한 데다가 집안일.. 특히 맛있는 요리를 솔선수범해서 만들어 갖다 바치고 매일매일 달달한 사랑 고백을 해오는 데다가 일에 피곤한 아내의 체력을 걱정해서 직접 먹여주기까지 해.. 마지 벤츠!! ㅇㅁㅇ!
참아 줄 수 없는 소재와 전개라서 그냥 통채로 패스.
스킵권(?)을 참고 안쓴 보람이 있었으니. =ㅅ=.
마아.. 히데토라는 CG로 잘생쁨 했으니 그걸 보고 만족.
그리고 카에데는 그런 말도 안되는 헛소리 당장 관둬라... 햐...
쇼군 사마의 정실 부인임과 동시에 용사대 일개 대원 이라니.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한조 처럼 히데토라 전속 닌자라면 백번 양보해서 그럴듯 하겠지만. ㅋㅋㅋㅋㅋ
무슨 ㅋㅋㅋ 거지같은 설정이야.
암만 판타지 세계라고는 해도 계급, 지위는 그대로 가져온거에 이런식으로 헛소리를 해대니 카에데가 너무 책임감 없는 여주가 된거 같아서 꼴보기 싫어질거 같았음.
미리들어서 다행이다. 아무렴. -_-
아아 유리... 여전히 너무나도.. 딱딱하다...
아니 애가 딱딱한건 아니고 카에데한텐 상냥한데.. 그. 뭔가 대사라든가 태도라든가 행동이 너무나도 마지메라서 재미가 없어.. 초반부터 이러다니<
졸업용 과제 대책 강화 훈련표................
............교환 일기..... 아...... (나에루)
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사나다 센세가 ㅋㅋㅋ ㅋ교환 일기, 그것도 내용까지 대충 파악하고는 '사스가니 이정도로 건전한 교제를 하고 있으면.. 유리가 좀 안타까운데.. 너희들 사귄지 얼마쯤 됬지?<' 하고 걱정할 정도임 ㅋㅋㅋㅋ 그! 사나다 센세가!!!!! 와 ㅋㅋㅋㅋㅋㅋㅋ 유리.. (슬픈 눈)
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리 ㅋㅋㅋ 너란 자식 ㅋㅋㅋㅋㅋㅋ
교환일기 말고도 카에데를 위한 미래 계획일기? 같은거 쓰는가 봄 ㅋㅋㅋ 미친 개빵 ㅋㅋㅋㅋㅋ 미래의 날짜까지 캇치리 정해서 '오후 XX시. 간식 가게에 들러서 30분 정도 있다가 XX 가게에 가고 어쩌고' 등등 종례에는 카에데와의 결혼식까지 다 적어두고 정한 모양 ㅋㅋㅋ 야이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걸 멍청하게 교환일기로 착각해서 카에데 한테 넘겨 버렸어 ㅋㅋㅋㅋㅋㅋ.
이번 편의 카에데의 메로메로술이 발동 하게 되는 이유가 그거고 ㅋㅋㅋㅋ
여기의 과제도 선풍의 술을 배우는 것. 유리는 '진뢰침의 술' 이라고.
둘다 고급 기술로, 그것들을 습득해서 서로 싸우는 모의전을 통해서 점수 측정을 한다는 듭.
뭐 두 사람에게 무슨 문제가 있겠냐만은.
졸업 시험의 결과, 둘다 술법 습득 성공. 모의전은 유리가 승리 했지만, 정신이 팔린 사이에 선생님들의 기습 공격에 대비 하지 못해 등 뒤를 뺏긴 아쉬움이 남았다고.
어쨌든 둘다 우수 성적으로 합격.
졸업식 때는 두 사람이 학생 대표로 선서문도 받음. (쿠루우도+사스케 팀이 사퇴해서 그렇긴 하나<)
용사대편.
와카 대회? ㅋㅋㅋㅋㅋ.... 여기에 참가 하시겠다는 유리군..... 혹시 프로포즈 대용이니?< ㅋㅋㅋㅋ
대량의 닌자 해고? 오야쿠고멘... 이라고 해봐야 해고... 인 거겠찌 -ㅅ-? 성 밑에 전 닌자들이 날뛰는 모양.
각종 부정이나 나태, 태만한 닌자들을 해고 시킨건 좋은데, 해고된 닌자들이 불만을 품고 야단야단이라고.
종국에는 와카 대회장에서 유리에게 자퇴 부탁까지 해오지만 오히려 불타오르는 유리. 자기는 문제가 어려우면 어려울 수록 불타오르는 타입이라면서 ㅋㅋㅋㅋ
습관 처럼 자기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하려 들다가 체력의 한계는 물론 잠깐 사건에 휘말려 들기도 한 카마키요.
참다참다 못한 카에데가 딱 잘라서 지적하니까 결국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닌자가 마을 사람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기 위한 방법' 이라는걸 같이 생각하기로 함.
전원에게 '닌자 호감도 상승 작전'을 부탁해 오는데 ㅋㅋㅋㅋ 이놈의 작전명 ㅋㅋㅋㅋ
지금까지 본 것 중에서 카에데가 제일 '닌자'로서 활약 하는 루트 인거 같으다.
다른 루트는 꼭 잡혀가는 히로인 내지는 구해지는 히로인 느낌인데, 여기선.. 유리가 카에데를 믿고 파트너로서 등을 맡기는 타입이라 그런가? 카에데도 제대로 자기 몫의 일은 하네.
앞의 루트에서도 이랬어봐.... =ㅅ=;;;
어쨌거나 처음으로 카에데의 '환술'로 불한당 전 닌자들을 붙잡아 유리가 해치우는 작전을 세우고 실행.
무사히 해결 하고.. 이제 마을 사람들의 인식도 바뀔 듯?
결혼식 편.
머야 ㅋㅋㅋㅋ 와카 대회장으로 이동하는 사이에 다음 장으로 넘어가버리네
이번 와카 대회의 주제는 '연가'........ 혹시 알고 정했니 유리?. 역시 우승하면서 프로포즈 할 각인듯 ㅋㅋㅋ
이게 머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뢰같은 박수가 쏟아지는건 알겠는데 정작 그 '와카'는 왜 안 알려주죠 제작진? ㅋㅋㅋ 물론 본다고 내가 1도 이해는 못할거 같으나.. 랄까 카에데도 이해 못하고 있고 ㅋㅋㅋ 이해는 못하지만 가슴에 찡 하고 와닿는데 ㅋㅋㅋㅋ 사스케나 어이
어.. 유리 본인이 해석해주네 < '앞으로도 계속 곁에 있어 줬으면 좋겠다. 얼마나 오랜 세월이 흐른다고 해도 계속 함께 있자' 라는 뜻이라고.
역시 만인 앞에 프로포즈 ^_^. 이럴거 같더라니 ㅋㅋㅋㅋ
프로포즈도 성공하고 ㅋㅋㅋ 이제부터 천천히 결혼식 계획을 세우려던 찰나 ㅋㅋㅋ 카에데는 여자 친구들에게 붙잡히고(최고의 신부로 만들어 드림!), 유리는 사나다 센세 외 남정네들이 재밌.... 크흠. 축복할 일이니 자기들이 열심히 응원해 주겠다고 ㅋㅋㅋㅋㅋ (=방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미카시라의 명령' 이라서 ㅋㅋㅋ 어쩔 수 없다고 ㅋㅋㅋㅋ 사나다 센세랑 아나야마 선배 히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유리네 형님 결혼 했었엇구나. 부인도 용사대 출신이라고.
방법이라고 알려준게 ㅋㅋㅋ 자주 스킨쉽 하라는듯. ㅋㅋㅋ
애네 결혼식은 어딘지 모르게 귀엽고 웃기고 그렇슴 ㅋㅋㅋ 이건 유리 때문이다<
고호비 에마키편.
부부라서 그런가, 원정 임무도 같이 맡고 그러네.
이상, 어느 비오는 날의 달달한 부부 였다고 합니다....... 뭐 별다른거 없다 ㅋㅋㅋㅋ 이건 신혼 설정이 아니라 연인 끼리도 할 수 있는 시츄 같은데 'ㅁ');;
엉엉엉 ㅠㅠㅠ 드디어 내 최애 4명이 기다린다아아아 ㅠㅠㅠㅠㅠ
쿠로우도 ㅋㅋㅋㅋ 질투심 ㅋㅋㅋ 시작부터 질투심 ㅋㅋㅋㅋ 그리고 카에데는 여전히 둔감해서 모름<
아. 쿠로우도는 이미 2학년 시점에 용사대 입대가 내정 되어 잇었구나. 우수 학생이라서.
그래도 카에데를 위해서 같이 파트너로 도와주겠다고.. 좋은 연인이다 ㅍㅁㅍ)9
.......쿠로우도. 너무 대놓고 천재잖아.. 이미 카에데의 과제인 '선풍의 술법'을 익히고 있다는게 말이 됨? ㅋㅋㅋㅋㅋ 다른 루트에서는 둘이서 머리 싸매고 그런 술법이 있기나 한건지 찾거나, 찾더라도 머리를 맞대고 쓰는 법을 연구 하고 그러는데 ㅋㅋㅋㅋ
여기서는 과제의 내용을 듣자마자 바로 연무장에 데려가서 '내가 먼저 시범을 보여줄께 ^_^'< 이러고 태연하게 해내심 ㅋㅋㅋㅋ 너무 천재라서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질리가 없나. 카에데니까<.
역시 환술이 발동 되긴 했는데 ㅋㅋㅋㅋㅋ 사스가 ㅋㅋㅋㅋㅋㅋ 쿠로우도 너무 대단하지 않음?
처음에야 불가항력으로 걸렸지만 2번째 발동되자 마자 바로 박혈의 술을 발동 시켜서 회피함 ㅋㅋㅋ 지금까지 나온 애들은 왜 이거 안쓴거야.... 너희들 너무 딸려..<
말하기도 지치지만 정말 이 천재님 ㅋㅋㅋㅋㅋ
키리카게술로 내는 자신의 분신을 한명도 아니고 넷... 그것도 수십명 까지도 늘릴 수 있다고.
환술이 다시 발동된 카에데에게 언제나 자신의 분신까지 붙여 주신다고 함 ㅋㅋㅋㅋㅋ 술이 강화 되면서 장시간 유지 시키는건 물론, 먼 거리까지 떨어 트려놔도 상관없게 되었다고. ㅋㅋㅋ. 와... 인간이세요? ㅠㅠㅠ 존멋 ㅠㅠㅠ
머 이렇게 ㅋㅋㅋㅋ 진도가 빨라 어이 ㅋㅋㅋㅋ
남들은 수련원 졸업 하거나 용사대에 입대해서 좀 지나서 하는 프로포즈를 ㅋㅋㅋㅋ 졸업 시험도 보기 전에 해주심 ㅋㅋㅋ 님? 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포즈를 승낙하려는 순간 타다히토 등장. 대번에 메로메로술 발동 ㅋㅋㅋ 미친 ㅋㅋㅋㅋ
이 비싼 빗을 사서 청혼하기 위해 분신술을 써서 동시에 알바 수어개를 해내는 천재님 ㅋㅋㅋㅋㅋ 감동적인 장면인데 왜 웃기지<
카에데는 그렇다 치고, 쿠로우도 과제는 사스가니 어렵지 않을까나. 그 사나다 센세에게서 승리를 얻어 내는 거라....< 싶었는데 그림자들을 이용해서 무사히 성공. 사스가.. 놀랍지도 않다.
그리고 그냥 평범한 용사대가 아니라 특별 부대로 차출 된것도 마찬가지. ㅇㅇ.
쿠로우도 ㅋㅋㅋ 만인 앞에서 '이녀석 내 약혼자니까 손대지마 ^_^ <' 여전하다 독점욕 ㅋㅋㅋㅋ
사나다 센세는 매번 축복의 말을 해야 하는 입장이시다.. 흡.. 좀만 기다려요 센세 ㅍㅅㅍ
용사대편.
특수부대 인 쿠로우도와의 시간이 엇갈릴 것을 고려해서 기숙사에 들어가지 않고 그대로 쿠로우도 집에 눌러 살기로 한 카에데.. 바야흐로 혼전 동거!!! (맞는말이지 뭐)
타다히토는 3년생이 되고 했으니 알아서 알바하고 알아서 힘내겠다고 학교 기숙사에 자진해서 들어갔다고.
자기 때문에 타다히토를 쫒아낸 형태가 되는게 아닌가 싶어서 계속 걱정하는 카에데와... 질투 하는 쿠로우도 ㅋㅋㅋㅋㅋ 이녀석이 ㅋㅋㅋ
.. 아주 진지하게 질투하기까지 한다.. 매우 진지하다;; 헐 ㅋㅋㅋㅋㅋㅋ
... 이 커플은 카에데가 둔감한 것 반, 주위에 남정네들이 득실거리는 거 조금, 쿠로우도가 질투심이 남다른거 아주 많이....로 인해 매번 맘 고생 하는구나. 쿠로우도가.
매번 대놓고 얼굴이 일그러지는데 그 이유도 설명 못하고 얼렁뚱땅 넘어가야 하고.. 고생이 많다 .토닥 ㅍㅅ)/
귀여워 죽겠는 반려견에게도 질투 할 정도로 서로서로 좋아하는 부부 라고 합니다. 네 ^_________^
졸업식편 시작하자 마자 아나야마 선배 바로 졸업. 그야 그렇겠지 ^_ㅠ.
여전히 여자애들을 몰고 다니시는 인기남.. ( ._.)
ㅋㅋㅋㅋㅋㅋ 교복이 아니라서 첫번째 단추가 아닌 대신 머플러 주는게 그 뜻이 되는 거구나? ㅋㅋㅋㅋ
아나 이 챠라오 ㅋㅋㅋㅋㅋ 여자들 앞에서 약혼 발표 한 것도 그렇지만 보여주겠다고 키스씬 나오기냐 ㅋㅋㅋㅋㅋ 시작부터 이러기야? 선배!?.....(존좋)
내가 이럴줄 알앗지. 메로메로술 발동 ㅋ 이건 아나야마 선배가 나빠. =ㅅ=
역시나 이번 편의 카에데 파트너는 여자네. ㅇㅇ.
'스즈노 호토케소우' 라는 약초를 조사하고 찾아내라고.
쉽게 찾기 힘들구나 역시. 아나야마 선배에게 물어보려고 해도 엄청 바쁜듯 하니 쉽게 물을 수도 없고.
선배 슥에 ㅋㅋㅋㅋㅋ 은둔술로 모습을 감췄는데도 '향기'로서 카에데를 찾아냄. 이 사람.. ㅎㄷㄷ<
벌써 3번째 걸렸어 메로메로술.... 어느쪽이 잘못이냐...... 환술이 발동 될꺼 알면서도 카에데만 보면 입술 들이대는 선배 때문이냐..... 아님 매번 자제 못하고 발동 시키는 카에데 때문이냐.....
아니 선배..... 쿠로우도는 제 때 맞춰서 박혈의 술로 잘만 피하더니 도오시떼 선배는 매번 걸리세요.. 이쯤 되면 즐기는거 같고< ㅋㅋㅋㅋㅋ
선배 덕분에(?) 스즈노 호토케소의 위치를 알아내어 무사히 획득. 파트너인 여자애도 선풍의 술을 습득해서 둘다 같이 졸업 과제 우수 성적으로 졸업. 물론 용사대 입학도 성공함.
중간에 얼굴도 없는 모브 남정네들과 잠깐 싸울 뻔 한 일이 있었지만 오해인거 알고 무사히 넘어가는데... 이걸 아나야마 선배가 봐서리.
역시나 이런 부분에 침착한 오토나 답다. 이게 한조나 쿠로우도... 뿐만 아니라 다른 누구였다고 해도 대번에 달려들어서 '내 여친 근처에 있다니 니네 죽고잡냐' 야단일껀데 'ㅅ'...
아니 한조는 일단 그러고도 남고; 레알<;
선배는 진작에 졸업하고 없어서 그런가, 졸업식 편은 참 무난하게 흘러가는 듭. 카에데 혼자서 알아서 하는 수준의 과제였고 실제로도 혼자서 알아서 했고. ㅇㅇ
졸업식. 드디어 선배의 프로포즈에 대한 답을 해주기 위해 직접 비녀를 꽂고 출석하는 카에데.
에?.... 사나다 센세 여행을 떠난다고? 우소데쇼? -ㅅ-? 분명 사나다 용사대에 입대식 하는 날 쿠미카시라로 나타날것이다... ㅍㅅㅍ)+...
불안해 하고 질투하고 카에데의 진심을 의심하기도 하고.. 했다고 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서 모르겠어요 선배... 졸업식 편의 선배 비중은 정말 별거 없으다 ㅍㅅㅍ
성격도 급하셔 ㅋㅋㅋ 입대식 하기 전까지 시간이 남을테니 그 사이에 결혼식 올리자고 ㅋㅋㅋ
에!? 마지데 결혼식편이 먼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사대편이 뒤엔가봐 ㅋㅋㅋ
결혼식편.
용사대 입대 준비로 바쁜 카에데를 대신해 아나야마 선배가 다 알아서 한다는듭.
음..... 본편 내용이 기억이 잘.... 아 근데 아나야마 선배의 부모.. 랄까 아버지 쪽은 확실히 돈에 눈이 먼 귀족 의사의 느낌이긴 했다.
카에데는 인사도 드리고 결혼식에도 참여하게끔 하고 싶지만 선배는 반대라고. 둘다 필요 없다고.
아아.. 카에데 오지랖이야 이건..... 저 아버지는 다시 봐도 쓰레기고 계모도 말할거 없는 년이고... 야메로 ㅍㅅㅍ
결국 아나야마 선배가 일어나기 전에 혼자서 본가에 찾아가는데..아아 불안해 ㅍㅅㅍ
히이익; 계모 등장. 아버지는 없다고.
....에?... 계모가 좀 분위기가 바뀐?.. 아냐 덫 아님? ....... 아닌가? 진짜 변했나?@_@
두 사람과 절연 했지만 여전히 의료인으로서 주변에 대한 선행을 일삼고, 환자를 대하는 공평한 상냥함 등이 아버지 귀에 들어오면서 서서히 변해가기 시작.
그런 남편을 보면서 계모 또한 여러가지 계산적인 생각을 버리고 그 사람을 도와주면서 사랑하고 살아가고 싶다고 생각하게 됬다고. 헤에.. 'ㅁ'
걱정했던 슈라바가 아니라 다행이다..
아, 뒤에서 아나야마 선배가 듣고 있었네... 다행이다 이것도. 이런 말은 그저 카에데 입으로 전해 듣는거 보다 몰래서라도 자기 눈으로 직접 보는게 최선이니까.
계모의 올곧은 눈을 보고 카에데가 믿는다고 하니 이건 덫이 아닐 듯. 다행이다. 2222
선배 ㅋㅋㅋ 뒤 따라 갔었으면서 카에데 보다 한발 먼저 집에 돌아와서 자긴 안 따라간척 ㅋㅋㅋ
결혼식 씨지를 이렇게 빨리 보는 커플은 얘네 뿐일꺼야 ㅋㅋㅋ... 어.. 사나다 센세는 모르겠다만;;
와 아나야마 선배 리리시이 ㅠㅠㅠ 각꼬이 ㅠㅠㅠㅠ
....어 설마. 이 부부. 결혼은 했지만 환술이 봉인 되기 전까지 손 안대고 자야 하는 상황이냐며 맙소사 ^_ㅠ..
아 맞네. 계속 아나야마 선배라고 부르고 있었네. 아나야마 카에데가 되면서. ㅋㅋㅋ
바늘로 허벅지 찌르는 심정으로 버텨주세요 선배 ^_ㅠ
결혼식 다음 날, 카에데가 도시락을 싸서 같이 데이트겸 쇼핑에 나선 두 사람.
아.. 선배 너무 상냥하고 달달해 ㅠㅠㅠ 신혼편은 여기서만 나오는 거나 다름없고나< 결혼했으니 그게 신혼편이지 뭐 =3=
앜ㅋㅋㅋㅋㅋ 뭐야 이거 이 씨지 뭐야 선배 전나 위험하게 ㅋㅋㅋㅋ 무슨 유혹하는 눈빛과 포즈세요!?. 아... ㅇ<-<
진짜 전대미문이다 ㅋㅋㅋㅋㅋ 4번째 메로메로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걸렸어 ㅋ 이젠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
용사대편.
역시 ㅋㅋㅋㅋㅋㅋㅋ 쿠마카시라로 등장 하심 ㅋㅋㅋ 내가 이럴줄 ㅋㅋㅋㅋ
네네 신혼이네요. 달달 하시네요 나원참. ㅋㅋㅋㅋ
얼마 후, 온천에 요양에 가는 선대 쇼군의 호위역 보조를 맡게 된 카에데. 그리고 선대 쇼군에게 온천을 추천하고 전의로서 같이 가는 아나야마 선배. 부부 동반 시고토!... 물론 다른 용사대원도 많지만 ㅋㅋㅋㅋ
뜻밖에 전직 닌자 였다는 온천장의 주인으로 부터 환술사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됨.
환술을 봉인하는 전체의 루트는 두가지의 술법을 동시에 사용해서 하얀 안개를 만들어내는 그건가 보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는게 조건이지만. 여기서도 그렇겠네.
돌아오는 길, 산적의 습격을 받아서 카에데가 잠깐 다쳤을 때 급하게 아나야마 선배가 치료술을 쓰고 동시에 카에데는 적을 쓰러트리기 위한 술을 쓰고. 그 때의 경험을 토대로 삼아서 봉인 방법을 연구 하기로 함.
6번째 메로메로 ㅋㅋㅋㅋ 놀라지 않겠어 이젠..
그렇게 간단히 봉인되는게 아니였다고<.
'신애의 술법'. 선풍의 술과 염료의 술을 합쳐야 하는 새로운 술법. 이걸 성공 해야 환술을 봉인 할 수 있을 듯.
그걸 위해서라도 카에데는 노력해서 선풍의 술을 배워야 한다는 거네.
둘이서 같이 연습 하면서 매일을 보내던 때, 히데토라의 온정으로 둘이서 같이 휴가를 얻게 되고.
항상 열심인 카에데를 위한 위안여행을 제안해서 온천행 결정.
그러더 찰나에 마을에서 날뛰는 도적 닌자(...)를 발견. 평상복을 입고 있고 휴가 중이라고 해도 두 사람은 엄연한 실력자라 ㅋㅋㅋ 아주 간단히 제압해주심. 물론 선배가.. 하아.. //ㅅ//
내내 의사로만 나와서 그런가 강한 면모를 보면 기뻐짐 //ㅅ//
어... 그래서 '신애의술'은 '믿고 사랑해야 발동 되는 술' 이라고 ㅋㅋㅋ 어.. 그래... 그런데 백주 대낮에 길 한복판에서 내가 사랑해! 아뇨 제가 더 사랑해요!!! 하고 열렬히 고백씬을 이어 가면서 키스 할 필요까지 있나 ㅋㅋㅋㅋㅋㅋ 물론 카에데가 적극적으로 자기 쪽에서 키스 하면서 '행동으로 보여주고 믿는다는걸 알려줘야 할 필요성'은 있었을지는 모르나 ㅋㅋㅋㅋㅋ
마아 이래나 저래나 씨지는 이쁘다.
어므나.. 혼욕인데다가 씨지도 또 있어 ㅋㅋㅋㅋ 지금까지 나온 것중에서는 가장 난이도가 높...? 노출도? ㅋㅋㅋ
고호비 에마키편.
둘이 처음 마음을 주고 받은 '기념일'에 데이트를 즐기는 부부.
사스가 부잣집 도련님이로세... 부인 기쁘게 해주려고 하나비도 터트림 ㅋㅋㅋㅋㅋㅋㅋ 저 시대라고 저게 싸진 않았을거 같은데...(흐릿)
씨지 이쁘다.. 몇 번이고 말하지만<
드디어 아기다리고 고기다리던 센세편 ㅠㅠㅠㅠ 흐엉 센세 ㅠㅠㅠㅠㅠ 맛떼마시따 ㅠㅠㅠㅠ
3학년인 카에데와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센세인 사나다 센세.
결혼식은 졸업 할 때 까지 기다려 주겠다고, 센세가 너무 오토나서 좋다는거에 비해 주변 남정네들 반응은 '....어른?.. 어디가?<' 이런 반응이라 ㅋ ㅋㅋㅋㅋㅋ 빵 ㅋㅋㅋㅋㅋㅋ
아니 센세 ㅋㅋㅋㅋㅋㅋㅋ 키스 하기 직전까지 얼굴 가져다 대는거 있어? ㅋㅋㅋㅋ 와 씨지지만 존예 <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스케가 목숨걸고(?) '넌 속고있어! 사나다가 친절한건 오로지 너 한...<' 말도 못 끝맺고 어디선가 날라온 붓에 가격 당해서 쓰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 센세 ㅋㅋㅋㅋ 오토나게 나사스기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재밌다 ^_^.
음.. 카에데는 자신의 은인이자 소중한 사람인 사나다 센세에게 될 수 있는한 기대지 않고 자기 힘으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고, 그런 그녀를 안달복달 하면서 쳐다보는 사나다 센세....의 그림이 그려진다. 그런 전개로 갈 삘?
인술 수업 도중 위험에 처한 카에데를 유리가 구해주는데.. 아라라 센세... ^_^....질투? <
인것도 있지만, 독백을 보니 카에데가 위험할 때 바로 지켜줄수 있는 '장소'에 자기가 없다는게 불만인듯. .. 그 장소라는게 자신의 '센세'라는 위치 때문이기도 하겠지. 랄까 그게 더 많겠찌 ㅇㅇ
이 사건 이후로 어색해진 두 사람.
애들과 대화하다가 여름 방학을 맞아 키모다메시를 하게 되는데.. 사나다 센세도 강제 참가 결정 ㅋㅋㅋㅋ
첨에는 안하려고 하다가 사나다 센세 양 사이드에서 유리와 쿠로우도 왈 '그녀가 딴 남자랑 팀을 짜서 어둠속을 걸어간다거나, 무서워서 그 남자에게 매달리거나 해도 좋심?<' 이렇게 말하자 마자 바로 참가 ㅋㅋㅋㅋ 센세 ㅋㅋㅋㅋㅋ 독점욕 좀 ㅋㅋㅋㅋㅋ
이 커플은 좀 상황이 다르네.
지금까지는 상대방이 너무 좋아서 메로메로술이 발동 된 거였다면, 이 경우는 카에데가 이것저것 다 못하는 한심한 자신을 센세가 싫어 할까봐. 키모다메시로 인해 무서운 것과 뭐 이것저것 합치고 스스로에 대한 실망까지 더해져서 환술이 풀리는 듯. 이런 경우도 있구나 -ㅅ-
마아 어쨌든 환술에 걸린 사나다 센세가 자신의 억눌렀떤 독점욕도 다 고백하고 카에데 또한 불안했던 마음을 다 털어놓고 둘의 사이는 무사히 회복 되었으니 다행임. 다들 걱정했다구. ㅇㅇ.
으앜ㅋㅋㅋㅋㅋㅋ 사나다 센세 ㅋㅋㅋㅋㅋㅋ 졸업식이 끝나자 마자 ㅋㅋㅋㅋㅋ 만인 앞에서 카에데를 '내 연인' 이라고 폭로함 ㅋㅋㅋ 센세 오래 참으셨구나.. ㅍㅅㅍ)9
아나야마 선배 처럼 졸업하자 마자 바로 결혼하고 같이 사는가 했는데 이런 부분은 묘하게 절제 잘하시네 센세. '결혼 전제의 동거'로 내 집에서 살자 라...
센세 ㅋㅋㅋㅋ '거절하면 어쩌지 싶었지만 거절해도 어차피 포기할 생각은 없었으니까 '< ㅋㅋㅋㅋ 어차피 선택지는 하나 뿐이였잖아요 센세!!!!.
스스로 '난 즈루이 오토나 다까라. 너를 손에 넣기 위해선 뭐든지 해 ^_^<' ㅋㅋㅋㅋ 멋져... 스테키.. //ㅅ//)9
용사대편.
음.... 몇개월이 지난 상태로 일에도 익숙하고 같이 사는 것에도 익숙해지는 모양... 인거 같은데, 설마 사나다 센세 집에 사용인이 아무도 없음? 그럴리가. 대부자일껀데 @_@;; 계쏙 요리를 카에데가 함. 일부러 그러는건가?
이 커플은 아무 일 없이 무난하게 흘러가네. 신혼편인줄 ㅋㅋㅋㅋ
아. 그렇네. 센세의 부모님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없으니.
어머니는 병약한 분이셔서 어린 시절에 돌아가셨고. 십 수년전, 카에데의 가족이 위험 할때 선대 쿠미카시라인 아버지와 같이 출동 했을 때 도쿠가와 편의 닌자 집단과 마주침.
그리고 사나다 센세를 먼저 보낸 후, 아버지는 싸우다가 돌아가셨다고.
그런 센세에게 자신이 가족이 되어 주겠다고. 같이 행복해지자고.. 카에데짱.. 착한것 ㅍㅅㅍ.
제대로 프로포즈 하고 승낙하고. ^_^
헐 이게 뭐야... 잘 넘어가는가 했는데 사건 발생.
누군가 나타나서 카에데를 노리고 화살에 편지를 써서 '사나다 유키카게와의 결혼을 멈춰라. 넌 사나다에게 불행을 불러온다' 라고 .. ㄷㄷㄷ. 난또 키리히메 자손이라서 노려지는가 했는데 아닌가?; 센세 가라미인가?
같이 있는 쿠로우도는 이 협박을 센세에게 알리라고 하지만 카에데 이녀석... 또 센세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 내가 처리 하겠다 라고 고집중. 쯧쯔.. -ㅅ- 나중에 알면 혼나 너.
얼마후 히데토라와 센세의 회담.
중신들이 입을 모아 사나다 센세와 카에데의 결혼을 반대한다고. 왜? -ㅅ-? 센세는 들은척도 안하려 들지만..
그리고 최근 들어서 카에데 행동이 이상하다는 것도 알고 있음. 그야 센세니까 당연하겠지만.
결국 보다못한 쿠로우도가 먼저 보고 할줄 알았는데.. 그래도 센세랑 둘이서 잘 의논하게끔 맘 고쳐먹어서 다행이다. 역시 재촉하지 않고 느긋하게 기다려 주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넌저시 보이는 스킬이 보통 아니셔... 센세 존경해요 //ㅅ// (센세 이즈 먼들)
...... 근데 결국 카에데와 친구들이 알아서 다 해결해 버렸네. 사나다 10용사 가문에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키리히메 에 관한 두루마기라...?
결혼식편.
ㅍㅅㅍ... 센세의 활약이 별로 없어서 매우 슬픈 1인.. ㅍㅅㅍ...
? 최근 들어서 사나다 센세는 물론 주변 남자애들, 여자애들 다 카에데를 부서지는 물건 처럼 아주 안달복달 못하고 보살핌. 왜죠? 꼭 임신한 임산부 돌보는것 마냥. 그런것도 아닌데? -ㅅ-?
카에데가 사스가니 과보호 스기루 라고 생각할 정도인데...
.......... 센세..... 자기 능력으로 하다가 그 이상의 힘도 빌리네... 무려 쇼군 사마에게 직접 부탁해서 '카에데를 지켜달라' 라는 명령을 온 사방팔방에 내리게 만들었다고 ㅋㅋㅋㅋㅋ 센세 진짜 ㅋㅋㅋㅋㅋ
아... 이유가 있었구나; 아직도 두 사람 사이를 인정 못하는 가신이 있어서 또 카에데가 노려질 가능성이 높아서 그랬다고.
그렇다고 예 알겠습니다. 하고 납득할 카에데가 아니지. 자기 때문에 모두가 불편해지는게 싫다고 조심할테니까 경계를 풀어달라고 부탁.
지금 이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것도 힘들고 주변 사람들에게 더이상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결혼식을 열어서 중신들 앞에서 환술을 봉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이 더이상 환술사가 아님을 알리는 궁극적인 방법'을 택하기로 하는 카에데.
그녀가 위험해 질지도 모르고 실패의 확률도 높아서 반대하는 센세였지만... 마아, 언제나 이런식의 공방은 카에데에게 져주는 센세라서 ^^;; 이번에도 별 수 없이 져주심 ㅋㅋㅋㅋ
단둘이서 계획을 짜고 결혼에 반대하는 중신을 덫에 끌어 들이기로 하는 두 사람.
센세... 제가 보고 싶었던게 이 모습 이였습니다 ㅠㅠㅠㅠㅠ 꺼허헙 ㅠㅠㅠㅠㅠ 쿠미카시라 복장(?)으로 전투 중이신 센세가 너무 각꼬이 ㅠㅠㅠㅠㅠㅠㅠㅠ (각혈)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야 주술을 발동 시킬 필요가 있긴 한데 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적들이 즐비한 곳에서 키스라니 센세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나다 가의 비술명이 '오로치의 주술' 이라니.... 스케일이..<
'카가치의 주술' ... 카에데의 메로메로술과 합치면 저런 이름이 된다고. 헤에.
어쨌거나 무사히 해결. 이제 아무 문제 없이 결혼식만 올리면 된다고. ^_^
결혼식 날.
카에데... 너 이렇게 금방 '유키카게상' 하고 부를 수 있는 거였으면 아나야마 선배때는 왜그랬어 ^_ㅠ < ㅋㅋㅋㅋ
센세와 카에데의 결혼식 씨지라니.. 센세... 오래 기다리셨어요 ㅍㅅㅍ)/ 앞의 루트에서 열심히 축복해주고 자기가 주례도 서주고 하셨지 참.. (감개무량)... 이제 카에데랑 행복해지시랍!!!
어!? 수년후?!
이거 뭐야 ㅋㅋㅋㅋㅋ 사스가 센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과는 너무 다른 차별이다. 이것이야 말로 진 히어로의 위엄!!!!
헐 ㅋㅋㅋㅋ 둘의 아이? 쌍둥이네 심지어. 우수한 닌자가 되려는 건지 벌써부터 술법을 쓰기도 하고 ㅋㅋㅋㅋ
센세. 너무 좋은 아빠다. 어후. 상냥해 ㅠㅠㅠㅠ
가정이 없는 두 사람이 이렇게 따뜻한 가정을 이루면서 살다니.. 크흡.. 감개무량 222 ㅠㅠㅠㅠㅠㅠㅠ
센세... 오야바카다나... 예상은 했었지만<
어... 맞네. 생각도 못한건데, 쌍둥이 중 여자애는 언젠가 환술이 발동 될 수도 있겠구나. 카에데는 무사히 완전 봉인이 가능했지만 이건 피로 이어지는 거고 여자애 한테만 이어지는거니 'ㅅ'.
........ 센세. 상식적으로 센세보다 강한 남정네가 몇이나 되겠냐구요......... 저 딸내미는 결혼 가능할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ㅋㅋㅋ 여기도 씨지가 있을 줄이야. 진짜 대방출이다. 센세 루트 정말 진엔딩, 대단원 진히어로 느낌이야. 와 ㅋㅋㅋㅋ 카에데는 몇년이 지나고 어머니가 되어도 여전한 모습이지만<.
오시아와세니!!!!!!!!! >ㅁ<!
고호비 에마키편.
.... 신혼편만 쓰려고 했는데... 센세........ 안쓰고는 못배기겠다.
대체 뭘 하신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십 수년간 카에데를 곁에서 몰래 지켜봤다는 스토... 크흠. 보호 행위를 듣게 되니 도무지 입이 다물어지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카에데 본인은 부끄러워서 미치겠는데 ㅋㅋㅋ 센세는 카에데에 관한 '임무'는 어떤것도 잊지 않는다고 단언해주심... 부끄러운 실패담.. 나무위에 올라와서 못 내려오게 되었다거나, 할머니를 따라해서 화장한답시고 얼굴에 분칠해서 할머니 기겁하게 만들었다거나 < 이런거 다 보고 있었다고 ㅋㅋㅋㅋ 센세 ㅋㅋㅋㅋㅋㅋ..... 딴 남정네랑 결혼하는 카에데를 9번이나 보시다니.. ㅍㅅ)//
신혼편.
맙소사 신혼도 아니야 ㅋㅋㅋ 쌍둥이가 이미 태어난 후의 일이네!?.
아라라. 이런 소재의 이야기였을 줄이야.
아이들이 태어나서 출산 휴가를 몇 년이나 받고 (그야 최고 상사가 남편인걸<) 계속 집에만 있으니 용사대에 복귀 하는것이 힘들어 질거 같아서 걱정하는 카에데.
하지만 센세는 아이들이 외로워 질것도 걱정하고 카에데가 복귀 한 후에 위험해 질 상황이 올지도 모르는 것도 염려되고.. 어느쪽 말도 다 옳긴 하다.
정확히는 '타카마가 하라' 라는 장소가 배경이고. 하나마치 이긴 한데 인간계와 아야카시계의 중간에 위치한 공간 이라는 듯. 인간계와는 달라서 내내 어두운 곳.
여주는 '이즈모'. 카무로.
'오이란 도츄' 중에 요괴들의 '백귀야행'도 같이 발생. 한달에 2,3번씩 있다고.
콘돗찌 캐러, 사쿠 캐러, 호소양 캐러 다 이 여주 한테 시선을 주고 있는게.. 연관이 있나? 흠.
1화.
미즈키 등장!.. 비쥬얼은 무지하게 노 취향이지만 목소리는 카이토라서..크흡 ;ㅅ;...
여주가 벌써 카무로에서 '후리소데 신조'까지 되었네. 세월이 흐른..듯? 안그래도 프롤로그 시점에서 다들 '소년' 이라고 하길래 '그 액면가에? -_-?' 하고 비웃었는데 ㅋㅋㅋㅋㅋㅋ 크흡. 흠.
와 카이토; 진짜 소년소년한 보이스다. 신기. ㅋㅋㅋㅋㅋㅋ
타카마가하라는 인간계와 아야카시계의 사이에 존재하긴 하지만 인간과 아야카시는 서로 맺어져서는 안되는 관계 라는군.. 공략 캐러 중 몇명은 각이 잡히는데 ㅋㅋㅋㅋ 이미 오프닝에서 변신 모드? 인 거 같은 얘들이 셋 이상 나왔음 -ㅁ-. 동물 귀라든가!!!
이즈모는 '타카하라마가'를 벗어 나는 걸 꿈 꾸고 있다는 듭. 신조 신분 으로는 무리 일거 같긴 한데.
노부.. '토키카게' 등장. 이즈모랑 아는 사이?.
아 소꿉친구. '아마하라 은밀부대 - 텐뇨료'.. 인간 측을 조사하고 붙잡는.. 뭐 한마디로 이 세계의 경찰? 같은 느낌의? 직종인듯. 은밀 부대 라고 하지만은야.
이번엔 호소양 캐러 '유키나리' 등장. '츠쿠요미료'.. 역시 은밀 부대 중 하나 인데 이쪽은 아야카시를 붙잡는 측 이라는 듯... 아오 전문 용어 많아 씃 ㅋㅋㅋㅋㅋㅋㅋ
노부 캐러랑 서로 라이벌 관계 라는 듯? 하긴 사이가 좋아 보이진 않는다.
랄까 호소양 캐러 이게 무슨 미친 의상이야 ㅋㅋㅋ 앞은 멀쩡한데 옆은 죄다 트였어. 케이 보다 더 트였어. ㅋㅋㅋㅋ 존나 이거 안보임? 위나 아래나? =ㅁ=!!!!!!!!!!!!
셋다 소꿉 친구 관계. 오! 여주 디폴트명 불러주네. '이즈모' 라고.
여주, 전부터 탈출 소동 몇 번이고 일으켰엇구나. 생각만 한게 아니라 실행으로도 옮겼었네 맙소사. ㅋㅋㅋㅋ
'츠키다시' ... 한마디로 유녀로서 데뷔 한다는 거.
음.. 벌써부터 여주가 맘에 안드네. 가게를 벗어나고 싶다. 몸 파는 일은 싫다. 유녀도 싫다...의 마음은 이해가 되는데 뭔가 . 음.... 'ㅅ'
일단 여주가 어떻게 여기에 오게 됬는지는 모르겠지만, 경위는 둘째치고 무작정 여기서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 하나 뿐이라니. 현재의 취급이 되게 불합리 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미세의 다음 오이란 후보로서 높게 쳐주고 있으면서 오냐오냐 받아주는 분위기 인데 거기에 호강하면서 하기 싫다 하기 싫다~ 만 반복하고 연습도 농땡이치는 등. 이런 식의 태도만 보여주면.. 대체 왜 싫은건지 알 수가 있어야지. 만약 팔려온 거라면 돈 값은 당연히 해야 하지 않나? -_-;;
평소라면 여주가 이지메 당하면 화나는데 ㅋㅋㅋㅋ 이건 안그래... 말 그대로 잘 하지도 못하면서 연습은 땡땡이 일수. 마음은 콩 밭. 그런 주제에 얼굴 하나와 있는지 어떤지도 모르는 '기량' 으로 오이란 후보라니. 뭔가 되게 잘하고 욕먹으면 알겠는데 이경우는 ㅋㅋㅋ 여주는 욕먹어도 싼 걸로.
아 큰일이다 벌써부터 여주에게 정나미가 떨어졌어.
오노유 등장. ㅋㅋㅋㅋ 아니지 류지 등장. 이거 여주보고 첫 눈에 반한 각인데 암만 봐도. .... 요시와라 피안화의 나모? ( ")
직업은 '가게'에 들락날락 거리는 코모노 행상인. 뭐 장신구 같은 거겠지.
?? '쿠사나기의 비보'????
갸아아아아아악 사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쿠 존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얀 뱀 일족의 아야카시 였구나. 아니 근데 '그녀석은 나의 것' 이라는 말이 시작부터 나오다니.
유키나리는 하쿠렌하고 사이가 별로 안 좋은듯?... 라기 보다는 이즈모 근처의 남자들은 다 싫은가?. 그런거 치고는 별로 구해줄 기세도 없어 보이기는 하는데.
?? 미즈키. 혹시 요괴? 텐구? 0ㅅ0?. 항상 이즈모를 도와주기는 하는 듯.
쿠시나 태부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미우케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네. 이즈모도 맘 고쳐먹은 듯? 오이란이 되어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둘이서 손 잡고 타카마가하라를 벗어 나겠다고.
공통 2화.
이냔 ㅋㅋㅋㅋㅋ 대체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츳코미를 넣어야 할지 모르겠네.
어떤 손님에게 '요시와라에 오는 남정네들이 모두 다 카라다 메아테는 아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휴식을 위해서 오는 사람도 있다' 라는 말을 주워 듣고! 오오!.. 하고 떠오른건 좋은데. ㅋㅋ 그 생각이 ㅋㅋㅋ '오이란은 되는데 몸은 안 팜'. 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무슨 약을 빨아야 이런 발상이 나오는거야. 그게 될리가 없잖아.
그럼 처음부터 유녀가 아니라 예기가 됬었어야지-_-. 그게 지 뜻대로 안됬었다 치면 그냥 포기하고.
나 이 발상 실패 한다에 한 표. 내가 누주라고 해도 이딴 소리 하는 유녀 있으면 정신 차리라고 물부터 붓겠음.
원래라면 이즈모도 수 없이 도망치려고 했던 시점에서 이렇게 될 뻔 했는데 지금까지 물 세례 받고 끝난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여겨야지 -ㅁ-.. 랄까 누주에게 싸대기 작렬!.. 역시 살아 있는게 신기하다 0ㅅ0
너를 지켜주는 것도 너를 웃게 해주는 것도 내 역할 이라는 토키카게. 토시하 몫까지 더해서 우리 둘이서 열심히 살다가 이 곳을 빠져 나가자고..응? 이거 공통 루트지? 친구로서 하는 말...로 이즈모한텐 들리겠지만 본인은...( ")
3주 후에 츠키다시의 날이 정해짐. .... 누주. 약속 안 지켜줄 거 같으다 무지하게.
역시나. '유녀 1명 분의 돈'으로 아주 싱나게 넘어가는 누주. 거기다가 미우케도 절대로 안 시켜준다고 함. 계속 오이란의 지위에 머무르게 되어있는게 정해져 있다고... 누구 맘대로?
1화.
누주랑 얘기하러 갔지만.. 역시나. 증인도 없고 증거도 없고 계약서도 없고.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발뺌 함.
중간에 토키카게와 부딧쳐서 사실대로 얘기해주니 '넌 그래도 괜찮아!? 좋아하지 않는 남자들에게 매일 밤마다 농락 당하는게?! 몸을 더럽혀 지는게 괜찮은거냐고!' ... 는 무슨. 너희들 태어나서 부터 여기에 있었다며. 당연히 그렇게 되는거 아니야? 왜 이렇게 삐딱하게 볼 수 밖에 없는거지 난..^_ㅠ;;;.
토키카게도 이즈모도 참 멍청한게;; 다른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는 장소에서 대놓고 '도망가니 안가니' 하는 소리를 하고 다니니까 소문이 돌지. 여기가 얼마나 빠른 곳인데 -ㅅ-. 유키나리가 지적해옴.
똑같은 소꿉친구 라도 토키카게는 '이즈모를 구해낸다' 라는 생각이고, 유키나리는 도망치다가 섵불리 이즈모 마저도 죽임 당하게 될 상황을 피한다.. 는 쪽 이네. 흠..
시노노메는 정말 안 끼는데가 없네. '나 수상하오 '라고 아주 광고 하고 다니는 기분;
구로니까.. 복도에서 도망가니 어쩌니 하는 얘기 좀 하지 말라니까. 토키카게는 생긴 것 만큼 멍청하다 -ㅁ-
유키나리 왈. 여기에 있는 한 이즈모는 안전하다. 토키카게 왈. 그러나 여기에 있는 한 이즈모는 행복해 질 수 없다. ..관점의 차이군. 유키나리 루트가 보인다 보여.
오이란 도츄까지 끝나고 방 안에 들어가서 미즈아게 순간까지 갔으면 포기해야지; 이 순간에도 피할 궁리를................아니 난 ㅋㅋㅋ 오토메 겜을 하면서 여주가 유녀가 되는걸 바라는건가 ^^;;;; 근데 이즈모는 생각하는게 너무나도 짜증나고 어이 없어서 쯧. 이 게임은 전 캐러 베드 엔딩만 바라게 되는군.
존나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에 토키카게 이름 부를 거 같으면 진작에 기회 있을 때 도망가야지. 미즈아게 날이면 얼마나 경비가 엄중할 텐데 이런 멍청한 년!!!
너무 간단하게 도망 치는데..........................? -_-;
유키나리. 뭔가를 알고 있으면 확실히 말하라고. 왜 '이즈모가 바깥 세상에 나가면 위험' 해 지는건지. 뭔가 알고 있으면서도 말 안하는 거 같은 느낌.
이 즈 모 이 망 할 년. 아오 존나 이기적. 짜증나 ㅂㄷㅂㄷ
바깥 세상에 나가서 반드시 후회 할 일이 생겨라 둘 다. (저주저주)
2화.
인간계에 나온다고 해서 무사히 도망 칠 수 있을 꺼란 보장은 없지. 역시나.
와; 인간계에 나와도 타카마가하라 랑 연결 되어 있는거나 다름 없네. 왠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좀 쉴 수 있는가 했더니 은밀부대랑 내통하고 일부러 덫을 친거였어. 아주 전도다난 이군.
헤에. 토키카게 은근히 똑똑하네. 그리고 이즈모는 오니모츠.
어딜 가든 간에 계속 은밀 부대의 손이 닿고 있음. 어쩌면 유키나리의 계략 일지도. 머리는 좋다고 하니까.... 대체 이런 도망 생활에 무슨 의미가 있냐고.
그래서 떠올린 곳은 토키카게의 고향.
그렇지. 이 모든건 중요한 순간에 토키카게의 이름을 외쳐버린 네 탓이다 이즈모. 참을려면 끝까지 참던가, 그게 아니면 소문이 돌기 전에 후딱 도망쳐서 허를 찌르던가 했었어야 하는데 이 멍청한 년.
에.. 이거 수상하다. 토키카게네 친척들이 수상하다. 그 전까지는 토키카게 부탁 안 들어줄 생각 이였는데 이즈모가 타카마가하라 출신인거 짐작해 내고는 갑자기 손바닥 뒤집듯 '숨겨주마' 라고. 이거 은밀 부대에 연락할 각인데. -ㅅ-
엑. 토키카게 '반요' 였구나. 친척들도 그런 그를 싫어해서 결국 타카마가하라에 팔아 버렸었고. .. 이런 얘기를 들으면 역시 친척들의 저런 뒤바뀐 태도가 참 수상쩍지 말입니다. 그리고 토키카게, 위에서 내가 똑똑하다고 한 말 취소한다. 이런 과거가 있는 친척들에게 어떻게 찾아가지?; 널 '팔아 넘긴' 전적도 있는 사람들을 뭘 믿고 숨겨달라고 온거야. 아이고 참나..
오 마이 갓. 토키카게 바뀐 의상도 끔찍하다 ㅠㅠ 맙소사. 이거 디자인 대체 뭘로 한거야. ㄷㄷㄷ
음... 가끔씩 이즈모를 덮쳐오는 '어지러움증'은 뭔가 의미가 있을려나.
좀 즐거운 시간 좀 보내고 왔는가 했더니 유키나리 등장. 그래 그렇지, 친척들이 일러 바쳤고만.
'이즈모의 생명은 타카마가하라랑 연결 되어 있다. 문자 그대로.'
이즈모의 몸에 '봉인'이 되어 있고, 그 상태로 타카마가하라를 벗어나면 죽는 수 밖에 없다고. 유키나리가 알고 있는건 이 정도 인 듯.
3화.
인간계에 있을 수 없으면 아야카시 계에 가서 봉인을 풀 방법을 찾아 보자고.. 아나 ㅋㅋㅋ 난 왜 이렇게 얘들에게 공감이 안갈까. 이즈모 꼬시다는 생각만 듬. ㅋㅋㅋ 이런 후..
아, 토키카게 부모 중 엄마쪽이 아야카시 였구나. 아야카시계에 살아 있을 거라고.
아나 ㅋㅋ 전부터 느꼈지만 토키카게가 영 신용이 안가는건 그거임. 도무지 계획성 이라는게 없어. 어디 가자 어디 가자 말만 잘해 놓고 이번엔 어머니가 어딨는지도 모른대.
이번엔 요괴에게 까지 노려지네. ... 잡아 먹혀랏 <
토키카게의 엄마 등장. 누가 봐도 어디에 뭘 봐도 존똑인데. 내가 토키카게라면 대번에 알아 맞출듯.
흠.. 인간과 아야카시가 '맺어지면' 인간은 죽어버리고 만다고. 토키카게 아버지쪽 친척들에게 원망을 산 엄마는 그들의 강요에 의해 토키카게를 두고 아야카시계로 올 수 밖에 없었다는 듭... 마아 그 후에도 이런저런 사정이 있었긴 했지만 근본적으로 토키카게에게 있어서 가장 믿을 만한 사람..(?)인듯?. 근데 이즈모의 엄마도 오이란 이였구나.
반요인 토키카게와 인간인 자신이 맺어져선 안되는건가 하고 고민하기 시작... 내가 알바 아냐 ~(-_-)~
'쿠사나기의 비보'? 여기서도 나오네.
쿠사나기의 비보는 '모든 아야카시를 지배 할 수 있는 힘을 가진 보물' 그걸 이즈모가 가지고 있음. 그리고 이즈모 또한 반요.
이즈모와 타카마가하라는 '봉인' 이라는 사슬에 얽혀 있으니 봉인을 풀고 싶으면 타카마가하라 로 돌아가라.
으아아아 어머니 ;ㅅ;. 기껏 만났는데 결국 토키카게 지키려다가 ㅠㅠ.... 이 모든건 이즈모 년 때문이다 -_-<
이야 보통, 이런 경우 이즈모를 원망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토키카게.
타카마가하라에 돌아왔더니 이번엔 미즈키가 배신 ㅋㅋㅋㅋㅋ 쩐다 이 게임. 한 루트에 대체 몇 번이나 배신을 당하는거지? 너희들이 그정도로 말도 안된 짓을 저지른거야 'ㅅ'
4화.
미즈키는 '타카마가하라'의 명령으로 계속 이즈모를 감시 했었음.
이즈모는 아버지 쪽이 아야카시 였네... 이즈모의 어머니인 오이란과 맺어졌기 때문에 죽을 위기에 처했고, 아버지는 그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쿠사나기의 비보'를 써서 살렸다고. 하지만 타카마가하라에 그 죄를 들켜서 둘다 처형 당하고 쿠사나기의 비보를 가진 이즈모는 타카마가하라가 붙잡아서 관리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이어진 것임.
에.. 유키나리. 넘어가지 말지. -_-
엑 미즈키 ㅠㅠ 자신의 배를 찔렀어. 왜지!?.. 뭔가 악역 으로 끝나진 않을꺼다 싶긴 했는데 이건....
화재!!!!!! 아니 이게 무슨....
헐 미즈키가 불을 질렀어. 은밀 부대에 세 사람을 도망치게 해주는 방법으로 ㅠㅠ.
미즈키가 '봉인의 열쇠' 였대.. 아니 ㅠㅠ 그럼 어찌 됬든 간에 이즈모 저 년이 자유가 되기 위해서는 미즈키가 죽어야 한단 얘기야? 이런게 어딨어. 와나 진짜 민폐다 민폐다 했는데 이 년 정말 역대급 민폐 존재 자체가 민폐 ㅠㅠ
미즈키 ㅠㅠㅠ.. 그동안 어떤 기분으로 이즈모 옆에 있었을까. 자유를 바라는 이즈모 볼 때 마다 죄책감도 있었을 거고.. 근데 그런 이즈모를 좋아하니 곁에 있고 싶어서 입다물고 있었고. 아이고 ㅠㅠ... 진짜 이즈모 너는.. ㅂㄷㅂㄷ....
타카마가하라는 나쁜 곳이긴 해도 이곳에 살고 있는 다른 사람+요괴 들한테는 또 무슨 역대급 민폐여. 화재가 이렇게 커지다니. 와 ㅋㅋ나 진짜 어이 없 ㅋ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인간계로 도망쳐 나온 후 유키나리랑 헤어지고 둘은 숨겨진 마을에 정착해서 조용히 잘 살고 있는 듯.
타카마가하라는 화제에다가 쿠사나기의 비보 마저도 잃어버려서 혼란 상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달리 추적자들도 없다고.
헤에. 이즈모가 '미즈아게' 당할지도 모르는 그 때 가서야 토키카게는 자신의 연정을 자각 했다는 듯.. 늦네.
해피 엔딩 완료. 흠.
메뉴에서 '아시아토'. 토키카게 3장 선택해서 6화 부터 시작. 호감도 설정은 없는 상태로.
타카마가하라에 돌아와서 미즈키에게 배신 당함. 이 후 은밀 부대랑 싸우던 미즈키는 칼빵 맞아서 저 세상행.
그리고 생각하는 것을 포기해 버린 이즈모는 훌륭한 기녀로서 손님들을 상대하면서 몇 개월을 보낸 상태.
그게 미즈키를 끌어들여서 죽게 한 자신에 대한 벌이라고 생각하고 만사 포기한 듯....속시원.. 크흠 <
1화.
중간중간 이벵에서 상대가 유키나리로 바뀐거 말고는 마아 똑같음.
누주에게 속임 당한거 알면서 펄펄 뛰는 토키카게랑 반대로 '이렇게 될 줄 알았지' 라는 반응의 유키나리.
그리고 믿었던 소꿉친구가 이런식의 반응을 보여서 이즈모는 또 나름대로 상처 받음... 아니. 그건 네년이 멍청해서 그런거였고 -ㅅ-.
꺄앙 하쿠렌 사마 //ㅅ//.. 내가 이 게임의 모든 루트에 다 짜증이 나더라도 하쿠렌 사마 만큼은 즐겁게.. 아니.. 나름 괜찮게 -_- 할 수 있을 거 같은 예감이 듬. ㅠ.. 다 둘째 치고 하쿠렌 플레이 할 때 쯤에는 이 여주냔에 대한 모든 기대치를 버려서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겠지. 지금도 기대치는 없는데 짜증이 앞서서.. 저 때 쯤 되면 짜증도 안 날지도 몰라.
'나라면 너를 이 곳에서 빼내어 줄 수 있다'. 하쿠렌 사마.. 따라가고 싶으다 ;ㅅ;
토키카게 때랑 다르게 꽤 빠른 시점에 이즈모가 연정을 자각하네... 는 그래도 상대가 유키나리인 이상-_-;
결국 도망 못간 채 미즈아게 날이 왔는데...!! 아마도 시노노메?가 불을 지른 듯. 타카마가하라 곳곳에 화재 발생.
이 곳에 남있을 바에는 죽는게 낫다는 이즈모를 결국 보내주는 유키나리.. 혼자!! -ㅅ-.
대문 앞에서 은밀 부대를 상대하려는 유키나리를 미즈키가 만류하고 이즈모 뒤를 쫒게 해준다... 미즈키. 여기서는 무진장 착해 ㅠㅠ. 네상을 자유롭게 해주고 싶다고. ㅠㅠ. 네상을 좋아하니까 ㅠㅠㅠ 크흡.. 누나가 너 공략해줄께 ;ㅅ;.. 일단 힘내자.
2화.
은밀 부대에게 잡혀 갈 뻔한 순간에 유키나리 등장.
어차피 빠져 나온걸 들킨 이상 인간계에서 안전한 곳을 찾자면서 동행해 준다고.....지만 여전히 마음은 숨긴 상태임.
그나저나 이즈모 돈도 없지~ 능력도 없지~ 지식도 없지~ 혼자서 인간계에 나와서 어떻게 살려고 했을까;.....
랄까 오이란 도츄의 복장 그대로 빠져 나오다니. 이거 주변에서 아무도 소리도 안함?! 저렇게 화려한 복장과 머리 장식을 하고 있는데 -ㅁ-
으아니 ㅋㅋㅋㅋㅋㅋㅋ 하쿠렌 사마 ㅋㅋㅋ 인간계까지 쫒아왔어 ㅋㅋㅋㅋㅋ............... 지만 역시 이즈모 본인 보다는 '이즈모 안에 있는 힘' 을 원하는 거겠지만.. 마아 남의 루트니깐 -_ㅠ.
그나저나 이즈모의 '힘'.. 쿠사나기의 비보는 아야카시 손에 들어가면 대체 어떤식으로 발휘 되는 능력 이길래? '인간들은 그 힘을 제대로 된 곳에 쓸 수도 없다' 라고 말하는거 보면 흠.
두 사람은 유키나리의 아버지가 생전에 살고 있던 작은 집에 몸을 숨기기로 함.
유키나리 ㅋㅋㅋㅋ 지금 먼 소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즈모는 혼자서 여기서 살고 자신은 타카마가하라에 돌아가서 '이즈모는 인간계에서 죽었다' 라고 보고 하러 간다고 ㅋㅋㅋㅋ 존나 먼 ㅋㅋㅋㅋ 내가 너새끼 답답 할 줄 알았지만 이정도 일 줄이야 !!!!
물론 이즈모가 보낼리는 없음.
갑자기 과거 얘기 시작. 유키나리의 아버지 또한 은밀 부대의 츠쿠료우미료에 속해 있었다고. 그 때 오이란 이였던건 이즈모의 어머니.
그리고 그런 이즈모의 '부모'를 죽인 것이... 유키나리의 아버지 였다는 것... 뭐 명령을 받아서 한 일이긴 하지만.
결국 양심의 가책을 못 이겨서 인간계로 도망 간 후 유키나리에게 편지를 보내서 사실을 알리고는 그대로 실종 됬다고. 유키나리가 이즈모를 지키는 건 아버지의 '부탁'이 있었던 것 이였기도 함.
오! '나에게 있어서 넌 그냥 소꿉친구 이상으로 소중한 존재' .. 그래도 사실을 알고 있는 유키나리는 이즈모가 아무리 자유를 갈망해도 그녀의 부모 처럼 처분 당하게 할 순 없었기 때문에 계속 말렸던 것. 죄책감도 컸기야 하겠네...
아, 아직은 유키나리도 이즈모가 가진 능력이 '쿠사나기의 비보'와 연관 되어 있는건 모르네.
맙소사 ㅋㅋㅋㅋ 토키카게도 기겁 스러웠지만 유키나리 신 의상도 남말 할 거 없네. ㅋㅋ 저 커다란 목깃도 그렇지만 난데 배꼽티 -ㅁ-!!!!
3화.
얘네는 왜 여기까지 왔으면서도 서로가 서로를 좋아한다고 말을 안하는 건가 흠.. -_-;;.
심지어 '너와 가정을 가질 수 있는 남자는 행복하겠구나' ... '좋은 부인이 되고 싶어' .. 속으로만 '유키나리 랑'... 속으로 그러지 말라고.
이즈모가 하는 요리.. 불안감이 앞섬;
역시나. 나베 요리를 하면서 껍질을 벗길 줄 모르고 야채를 넣다니.. 너 지금까지 타카마카하라 불평 불만만 가졌지, 거기서 얼마나 호강하고 살았는 지는 전혀 눈치 못채는가 보다 ^^;; 껍질 안 벗겨봐도 다 되어있는 요리를 삼시 세끼 잘 먹고 잘 살았었으니.
엑 은밀부대 등장.
유키나리 이 거짓말쟁이 ㅠㅠ 무사히 도망쳐서 쫒아 간다고 해놓고는 이즈모 도망치게 해놓고 본인은 걍 붙잡힘. 쓰읍
아아 역시;; 유키나리 고문행 orz
와 누주 이 개새끼. 유키나리 아버지 보고 '자살해라' 라고 명을 내려서 죽게 만들었네. 실종이 아니였어...
토키카게는 뭘 어쩌려는 속셈이지?
이게 뭐야 ㅋㅋㅋ 토키카게가 비웃고 간 후에는 이번엔 하쿠렌이 나타나서 옥 안에 갖힌 유키나리 보고 비웃음. ..
류지. 남의 루트에서도 좋은 녀석 ㅠㅠ. 이즈모가 누굴 택하든 간에 행복해지면 좋겠다고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려고 함 ;ㅅ;
오랜만에 말해주지 이즈모 이 멍청한.. ㅂㄷㅂㄷ... 아무리 마음이 그렇다고는 해도 변장 같지 않은 변장이랍시고 해서 타카마가하라에 도망가면?. 지 힘으로 어떻게 유키나리를 구해낼 건데 -_-. 그러다가 붙잡히면 먼저 붙잡힌 유키나리가 '우와 내친구 나 따라 왔구나~' 하고 좋아 할 줄 알았냐며. 아나.. -_-)=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한 번 더 화재가 발생했으면 좋았을 텐데' ..... 이미 후회해 봤자 뱉은 말은 되돌아 오지 않는다. 이즈모 너 이년 진짜 ㅂㄷㅂㄷ
으아아아아 이즈모 이 멍청한!!!!!! 유키나리가 처형장에 끌려 간 거보고 동요한 건 좋은데 거기서 소동 피우다가 결국 타카마가하라에 있는거 들통났어 으아아아아ㅏㅇ아
이즈모의 봉인이 풀려서 반요로서의 힘을 쓸 수 있는 모양인데.. 왜 풀린지 모르지? 미즈키는 대체 무슨 죄야.. 크흡 ㅠㅠ
4화.
처형날 당일. 유키나리를 처형 해야 할 임무를 맡은게 토키카게..... 뭐 이 후의 전개가 보인다 응.
흠.. 이즈모 힘은 쓸 수 있는 모양인데.. 그게 누구한테서 온 건지나 아느냐! 미이즈키이이이이 ㅠㅠ.
하쿠렌 사마 각꼬이 ㅠㅠㅠ... 유키나리의 각오는 인정하지만 쉽게 그 여자를 포기 할 수 없다!...고 대련 펼침.. 근데 니네 문 앞에서 그러고 있어도 괜찮은가... 은밀부대 오면 어쩌려고 -ㅅ-
토키카게. 역시 좋은 녀석... 유키나리도 토키카게 루트에서 이렇게 진즉에 둘을 도와줬어봐. 완전 차이가 난다 나.
'난 능력은 너보다 딸릴 지 모르지만 이즈모를 생각하는 강한 마음은 절대 지지 않는다'
지금은 보내주지만 나중에 네가 약한 마음을 먹으면 언제든지 뻇으러 오겠다!.. 선언하고 고고하게 사라져주신다 .. 크흡 하쿠렌 사마 ;ㅅ;.
토키카게 루트에선 유키나리가 떠나주고 유키나리 루트에선 반대네. ㅋㅋㅋㅋ
얘네는 끝의 끝에 와서야 고백씬이 나오네.. 늦어!!!!
........ 에.. 근데 이것도 그냥 평생 도피행.. 인 거잖아? 은밀부대는 계속 쫒아 올 거 같고. 그나마 나아진 거라고 해봐야 이즈모의 '힘'이 더해진 거 정도? 다이죠부까 코레...
'아시아토' - 3장 4화. 호감도 비 설정으로 시작.
처형장에서 유키나리가 풀려난 건 좋지만 반대로 토키카게가 붙잡힘. 너희들이 도망가면 토키카게를 처형하겠다.
도망쳤던 이즈모에 대한 벌로, 죽어서 '열쇠'의 능력을 잃어버린 미즈키를 대신해 유키나리를 '열쇠'로 삼겠다는 누주.
... 이 후 오이란이 되어서 손님을 받은 이즈모의 '세와야쿠'로서 유키나리가 곁에 있는 형태. 크흡... 손님이 나간 후의 어지러운 방을 치우고 이즈모를 돌봐주는 역이라니. 좋아하는 여자가 몸 파는 것도 슬픈 판국에 그걸 정리하는 역이라니 ^_ㅠ.. 베드 엔딩 쩌는구나. 차라리 토키카게 루트 떈 죽어서 이걸 못봐 다행인건지 뭔지.;; 토키카게 성격상 못 참았을지도. ㄷㄷㄷ
봉인을 안 푼 상태로 타카마가하라를 도망쳐 봐야 이즈모는 죽은 목숨. 그 봉인을 풀기 위해서는 열쇠가 되는 유키나리를 죽이지 않으면 안됨.. 어쨌든 방법은 없군. 이 베드 엔딩은.
공통 루트 스킵 스킵.
........ 인데 ㅋㅋㅋㅋ 아오 ㅋㅋㅋㅋ 진짜 이 게임 의상 이상하다 이상하다 했는데 시노노메가 짱임. ㅋㅋㅋㅋ
그나마 평상시 복장은 괜찮은 축 이였네. 여우 요괴 버젼으로 바뀌자 마자 ㅋㅋㅋㅋ 상의 어쨌어 상의 ㅋㅋㅋ 존나 맨몸에 망토만 두르다니 미친건가..!!! 그것도 가슴 밑으로 다 보여줘!!! 으에엑 이라나이 ㅠ (아 하반신은 입음)
역시 불 지른건 시노노메. 아주 속이 다 시원 하다고... 근데 왜 이게 '네 탓'이 되는거지. 이 새끼 봐라 ㅋㅋㅋㅋ
이즈모와 이즈모의 어머니 탓으로 시노메네 모자는 있을 곳을 잃어버렸다...?
이즈모의 아버지는 아야카시 고 '요호' 라는 듯.
엑?!?!!?? 이즈모의 아버지가 시노노메의 아버지.. 라면..!? 둘이 배다른 남매쟝!!!!!!!!!!!!!!!! 0ㅅ0
이런 ㅋㅋㅋ 이런 유치한 전개였을 줄이야 ㅋㅋㅋㅋ 즉 이즈모의 엄마가 이미 가정을 이룬 시노노메 아버지를 유혹해서 가정 파탄을 일으켰다. 고로 시노노메가 삐뚤어지고 이즈모를 원망하게 됬다고? -ㅅ-
요호 일족은 자손을 남기지 않으면 안되는 오키테가 있기 때문에 시노노메네 부모는 정략 결혼.. 비슷한 거였겠네.
흠. 마음은 이해는 되는데 ㅋㅋ 이거 완벽한 야츠아타리쟝. 이즈모는 아무것도 몰랐거니와 지 엄마 얼굴도 본 적이 없는데. 헐.
야키니 토키카게를 걸고 넘어 지는데.. 질투?. 남매라며? ㅋㅋㅋㅋ
엑. 여기 아야카시 계 였구나. 아야카시 계도 파란 하늘이 있긴 하네.
화장실 간다고 구라치고 시노노메를 따돌린 채 도망 나온 건 좋으나 갈 곳이 없음 ^_ㅠ
음.. 먼가 이즈모는 이 루트에 와서야 본인이 얼마나 안일하게 생각하고 보호 받으며 살아 왔는지 철저하게 꺠닫게 되는 듯. 그야 그렇겠지, 앞의 두 명은 이러니 저러니해도 이즈모 에게 약해서 어야둥둥 모드 였으니.
그에 비해 시노노메는 신랄하기 그지 없으니 그만큼 차이가 날 수 밖에.
'쿠사나기 비보'의 또다른 비밀. 아야카시들을 지배 하는 힘 말고도 인간의 생명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능력도 있다고.
그 힘이 어중간하게 이즈모의 안에 봉인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은 아야카시도 인간도 다 이즈모에게 끌리는 것이고 그 이즈모를 '먹으면' 그 힘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아야카시들이 눈에 불키고 달려든다는 듯
엑. 요호 일족은 지금 시노노메 혼자 뿐인가?;
헤에.. 점점 데레데레 해 지는데 ㅋㅋㅋㅋ 기본은 츤데레 맞는듯 시노노메.
흠.. 근데 쿠사나기의 비보가 깃들여 있는건 아는데 봉인 안 풀린 상태의 이즈모가 타카마가하라에 떨어져 있으면 어찌 되는지는 모르는건가?. 계속 현기증을 느끼면서 쓰러지는 이즈모.
시노노메는 눈치를 챈 듯? 아닌 듯....
3화.
시노노메와 이즈모가 숨어있는 집으로 유키나리와 은밀 부대가 찾아 옴. 격돌.
흠. 그 '봉인' 때문에 이즈모가 죽을지도 모른다면 타카마가하라 전체를 부숴서라도 봉인을 깨어 보이겠다는 시노노메. 이거.. 참. ㅋㅋㅋ 격렬한 애정이로세.
지금은 없지만 예전에는 타카마가하라에도 '아야카시의 유녀'가 있었다고. 키츠네 요괴.
같은 동족의 요호 청년을 만나서 같이 도망 갔지만, 나중에 붙잡힌건 남자 뿐. 유녀는 도망가서 애를 낳고 그 애가 시노노메 라는 듯.
그리고 문제의 '아버지' 쪽은.. 이즈모의 아버지가 맞긴 한데, 진짜 아버지가 아니라 시노노메 아버지의 '남동생' 이였다고... 즉 둘은 사촌 관계가 되네. 이복 남매는 아니고 사촌은 사촌. -ㅅ-.. 일본이니까 상관없나 흠.
.. 그나저나 지금까지 이즈모네 모녀를 원망 했던게 다 헛짓 이엿다는거 알았으니 사과를 할려나. 시노노메의 싸가지 없음을 볼 때 무리일지도 ( ").
이 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 태도 싹 바뀐거 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는 아무것도 모르는 이즈모에게 '모르는 게 죄다' 라고 존나 쌀쌀맞게 굴고 죽이려 들었으면서 ㅋㅋㅋㅋㅋㅋ 이제와서 '네 탓이 아니지. 타카마가하라가 시킨거니 넌 그냥 피해자' .........는 무슨 이런 개드립 -ㅁ-
어쨌든 사이는 예전보다 훨씬 더 좋아졌네. 곧죽어도 사과는 안하지만 몸으로.. 라기 보다는 내내 요괴 들에게 노림 당하는 이즈모를 지켜주는 걸로 떔빵 하는 듭.
계속 이렇게 도망 다니다가는 봉인도 봉인이고 요괴들의 위협도 있으니 타카마가하라로 돌아가서 봉인을 없애자는 결론을 내림.
4화.
돌아오자 마자 토키카게+유키나리 콤비랑 마주침.
이즈모는 자신의 의지로 시노노메를 선택 한 거라고, 봉인 풀어서 당당하게 나가겠다고 밝히고.. 크흡.. 둘 다 불쌍하네 ;ㅅ;
아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년은 ㅋㅋㅋㅋㅋㅋㅋ 좀 더 좋게 볼까 싶은 순간에 아주 ㅋㅋㅋㅋ 제대로 병크임. ㅋㅋㅋㅋㅋ
은밀 부대에게 쫒기는걸 막기 위해서 시노노메가 택한 방법은 또다시 '방화'. 근데 이년은 그걸 안 말리고 ㅋㅋㅋㅋ 그냥 지켜만 봐 ㅋㅋㅋㅋㅋ 존나 이게 무슨 역대급 민폐 커플이야. 와나 어이 없어서 말도 안나옴.
진짜 이런 재수 없는 년. 지 자유를 위해서 한 지역 전체에 불을 지르다니 이건 유쾌범 뺨치는 수준이야.
미즈키이이이이 ㅠㅠㅠ 진짜 이런 거지같은 년이 어디가 좋다고 ㅠㅠ 매번 목숨까지 바치면서 ㅠㅠㅠ 끄헙. ㅠㅠ
거기다가 비록 본인이 그렇게 '덫'을 놓았다고는 하나 하필이면 시노노메 손에 죽는.. 그런.. ㅠㅠ..
'넌 미즈키를 잃은 대신 자유를 손에 넣었다. 그게 그녀석의 소원 이였어'........ 는 무슨. 남 얘기 처럼 말하세요. 이런 민폐 새끼들 ^_^
지금까지 미즈키의 ㅁ자도 생각 안하고 시노노메한테 빠져 있었으면서 존나 어이 털리네
그 '자유'를 위해서, 비록 악당이 있었을지도 모르나 평범한 사람도 있었을게 분명한 타카마가하라 구역 전체를 불태워서 얻은 '자유'가 그렇게도 좋더냐. 응? ㅋㅋㅋㅋㅋㅋ
자신이 선택한 길에 후회는 없다. 아니 후회 해야지 이 미친... -ㅅ-
그렇게 두 사람은 몇 달 후, 아야카시 계의 조용한 곳에서 단 둘이 살면서 행복해 졌다고 합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존나 만들다 만 거 같은 루트 로군.
'아시아토' 4장. 호감도 비 설정으로 시작.
타카마가하라에 들어가기 전 부터 토키카게+유키나리랑 격하게 싸우는 군.
널 납치한 이 녀석을 믿을 거냐, 아님 소꿉친구 로서 계속 곁에 있는 우리를 믿을 거냐. 왈왈왈.
머리 꼭대기까지 피가 솟구친 세 사람(?)은 목숨을 건 혈투를 벌이고 말리려 드는 이즈모의 외침 따위는 전혀 안 닿음.
결국 시노노메를 지키기 위해 몸을 날려서.. 하필이면 토키카게의 검에 꿰뚫려서 죽는 이즈모.
공통 루트는 스킵..... 근데 하쿠렌하고 중반까지 겹치네? 다행.
그나저나 애정표현 하는게 너무 노골적. '첫 눈에 반한다' 스킬을 제대로 써먹는 캐러 인 듯.
근데 어떤 의미 제일 '유녀와 손님' 시츄를 충실히 따라가는 건 이 루트 인 거 같기도. 지금까지랑 다르게 오토메틱 한 기분. ㅋㅋㅋ
근데 둘다 전개가 너무나도 빠름.. 아직도 공통 루트 인데 벌써 서로 홀딱 반해 있어 -ㅅ-
1화.
누주의 이야기를 숨어 들은 이즈모를 '하리미세'에 집어 넣고는 정신 차리게 하려듬. 이야 하리미세.. ㅎㄷㄷ
.... 하리미세 같은게 나오니 뭔가 이 게임이 진짜 .. 음 아니, 일단 표면이라고 해도 '유곽물' 이라는게 느껴지네. 그동안 그런 비장미(?) 처연함(?) 같은거랑 너무 거리가 멀었어..
으아아;; 격자 밖에서 류지랑 눈이 마주쳤어. 세상에 ㅠㅠ
얼마 후 류지를 만나서 누주가 자신을 속인 거랑 다신 타카마가하라 밖으로 못 나간다는 것도 알림.
에.. 근데 류지. 네가 암만 발버둥 쳐도 미우케는 안 될 뿐더러(쿠사나기 비보 땜), 한낱 행상인 신분으론 절대로 불가능 할 거 같은데 -ㅅ-;;
크헙.. 애절하게 포장은 잘 했으나 이거 어디에 뭘 봐도 '여자에게 홀려서 가산 탕진하는 남자' 그 자체 아니냐며 ^^;;;
으아아;; 평소에 안하던 애교까지 피워 가면서 열심히 돈 벌어대는 이즈모도 다시 보게 되지만 류지 쪽은 훨씬 더 힘들겠다;; 친척들 에게 머리 숙여 가면서 돈 빌리러 다니고 ㅠㅠ
으으.. 그래도 돈이 모자라니까 '노상 강도라도 하고 싶..' 소리까지 함.. 진짜 절박하구나 류지.
시노노메 등장. 너 절대로 뭔가 꾸미는 거지. 남 루트의 시노노메는 타다노 쌍놈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_- 불안해.
엑..... 시노노메가 진짜 돈을 빌려주네? 아냐 의심스러워;;;;.
......... 전부터 우스우스 짐작하고 있었지만, 류지 정말.. 진심.. 리얼.. 이 시대.. 가 아니라 저 시대에도 다시 없을 호구 그 자체구나... 0ㅅ0
어쨌든 그 돈들을 가지고 이즈모랑 누주를 찾아가서 '미우케' 이야기를 꺼낸 건 좋으나... 누주가 보내 줄 리가 없지.
미우케 분, 태어나서 지금까지 먹인 식량 분, 의상, 배움에 대한 지불 값. 등등. 말도 안되는 억지도 피우는 데다가, 이즈모는 앞으로 이 가게를 대표 할 끝내주는 오이란이 될 예정이니, 보통의 미우케 금액으론 어림도 없으다는 얘기.
으아아아 류지 너 이런 호구 ㅠㅠㅠㅠ 지금 모아온 돈의 배 이상의 금액을 보여주니 '그럼 그 돈을 찾아오겠심!' 포부 넘치게 외치고 나감.. 대체 어쩌려고 ㅠㅠ 진짜 이 ..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순정(=호구). '이정도의 장애가 있는게 야루키가 나온다' 라면서.. 후.. ^_ㅠ
와; 누주 이 개새끼. 이 루트에선 아주 .. ㅂㄷㅂㄷ.... 류지와의 약속 따위는 없는거임. 걍 지 맘대로 '내일'을 미우케 날짜로 잡아버림.
류지 등장!. 이거 뭐야. ㅋㅋㅋ 만사 다 포기하고 둘이서 도망치는 시츄네. 무대포 이긴 한데 참 그.. 으음...
'난 당신을 위해서라면 잡혀서 죽임 당해도 상관 없어!!!! '. 오우.
은밀 부대에게 잡히기 전에 화재 발생. .. 시노노메는 돕고 싶은 건지 방해 하고 싶은 건지 원.
미즈키 ㅠㅠ 류지를 데려오기도 하고 두 사람을 돕기도 하고.. 이거 빼박 불 속에서 죽을 기세네. 이 루트에서 봉인의 부작용은 큰 문제가 안되는듯 ;ㅅ;
2화.
묘하게 1화가 기네 이 루트는;.....는 내가 오노유 랍시고 목소리 스킵 안하고 다 들어서 그런듯 ( ");;;
인간계 나오자 마자 토키카게 등장!... 뭐 토키카게니까 그냥 보내주는 거야 말 할 거 없겠지.
헐;;; 류지. 친척들 한테 머리 숙이고 다닌 것도 모자라서 가게도 팔고 토지도 팔고 집도 팔아 버렸....;; 이 남자 진짜.. 할 말을 잃게 만드는.. ㅎㄷㄷ;;;; 호구다 다시금 말하지만 호구 중 호구다 ㅠㅠ 사랑이 그렇게 좋더냐!!! @ㅅ@
끄응.. 어디까지나 '이즈모를 구해내서 함께 살아가겠다는 꿈'을 위해서 쓴 거라 아깝지 않다고. .. 아.. 네... :Q
류지네 친척들은 토키카게의 친척들과 비교해서 상당히 인격자들 뿐이군. ㅋㅋㅋㅋ
단 둘이서 함께 따뜻하게(?) 생활 하던 차에 하쿠렌 등장.
대놓고 ㅋㅋㅋ '초라한 살림' 이래 ㅋㅋㅋ 크헙 하쿠렌 사마. 가차없어 ㅋㅋㅋㅋㅋㅋ
흠.. '너를 지금 당장 내 것으로 할 이유가 사라졌다' ... 뭘까. 하쿠렌 루트에 가면 나올려나? 미즈키가 죽어서 이즈모 봉인이 풀린거랑 상관 있을..지도? @_@
이즈모가 자리를 비운 틈타서 은밀 부대가 찾아왔으나 이즈모는 없고 '여자가 집안에 있다는 증거' 또한 아무것도 없어서 류지가 발뺌을 함. 자신은 죄 없다고. 그런 류지에게 타카마가하라의 방화 의혹과 유녀를 데려간 의혹의 죄가 걸려 있다느 ㄴ듭... 앞에껀 류지가 아니지만 뒤에껀 맞긴 하네;
헐 류지.. 본인은 사형 당해도 상관 없지만 이즈모는 살아 남아 달라고. 죽을 각오로 따라 갔구나 ㅠ
류지가 방화를 했을 리가 없으니 조만간 무죄 방면 될 꺼다, 그냥 이 집에서 기다리라는 토키카게. .. 그렇게 안 될 거 같다만.
상황이 안 좋게 돌아가는 듯; 누주가 류지가 범인이라고 몰아 붙이는 데다가, 그 때 받았던 돈의 일부가 '가짜 돈' 이라고..
내 이 여우새끼 ㅋㅋㅋㅋㅋ 이럴줄 알았어. 이럴줄. ㅋㅋㅋㅋㅋ 불도 붙이고 류지에게 준 돈도 가짜 돈이고. 세상에나-_-
3화.
그래. 그렇지 뭐. 이즈모가 그냥 그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고만 있을 얘가 아니지.
아~~무런 능력이 없이 그냥 덫안에 기어 들어가는거 뻔히 알면서도 가신다고 아 눼눼.
그래도 지금까지랑 다르게 머리는 좀 굴렸음. ㅋㅋㅋ 류지의 옷을 입고 류지의 물건으로 남자 행상인 행세를 해서 기어 들어가네.
타카마가하라에 들어오자 마자 만난게 시노노메 라니. 불길하게 시리.
그래도 도움 받아서 류지랑 만날 수 있게 됨... 근데 이 년은 이럴때도 멍청하네. 당장 미하리가 오거나 하면 어쩌려고 류지의 옷을 벗어 던지고 달려가서 소리를 지르냐고.. 감옥안에 누가 불침입 했어요 라고 동네 방네 알릴 일 있냐-_-
으아아아 류지 너도 너무 멍청.. ㅠㅠ 이 판국이 되어도 시노노메를 믿냐고 ㅠㅠ
아아.. 얘들은 너무나도 애절한데 난 왜 이렇게도 식은 눈으로 볼 수 밖에 없지.. 스킵 버튼을 누르고 싶어서 손이 우지우지...
사스가노 시노노메도 양심의 가책은 조금 느끼는.. 지도?.
여기서는 달리 반대 안하는 유키나리+토키카게가 도와줘서 같이 진범을 찾기로 함.. 찾고 뭐고 시노노메라니까. 빨리 눈치 채라 이것들아.
한꺼번에 여러 곳에 방화를 저지를 수 있는 건 인간이 아니라 아야카시 정도. 그런 특수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녀석.
그리고 류지가 누주에게 줬던 돈중 섞여있던 '가짜 돈' .. 이정도 정보만 모여도 범인은 금방 알 수 있지 않을까나.
겨우 '시노노메 '인걸 깨닫게 되네. .. 류지 이 바보 녀석 ㅠ.. 제대로 상처 입었네. 쯧.. 착한 녀석이니 당연히.. ㅠㅠ
4화.
.. 난 유녀. 저 사람은 손님. 그러니까 내가 나가면 괜찮아......는 무슨. 넌 류지의 각오를 짓밟은거나 다름 없어-_-.
네가 돌아가서 류지가 무죄 방면 된다고 해도 쟤가 맘 편히 발 뻗고 살겠냐며. 하아.
거봐라 이 멍청한 년아. 네가 나간다고 해서 누주 새끼가 놔줄리가 없잖아. 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 이럴줄 ㅋㅋㅋ 진짜 너무 어이없다.
결국 류지도 처형 당하고 소꿉친구 둘 마저도 죽임 당할 뻔 한 터에 시노노메가 다시 방화를 일으켜서 도와줌.
다 됬고, 이즈모 네년은 제발 좀 설치지 마라. 정말로 제발. 아무것도 할 줄 모르면서 진자 화..... -_-
시노노메가 이즈모의 칸자시로 누주를 죽이는 씬은 맘에 드네.
근데 이 커플. 소꿉친구들은 전혀 신경 안쓰고 둘이서 도망 치시네요? ^_^?.. 이즈모. 네 년은 생각도 안하고? ^_^?... 아. ㅋㅋㅋㅋㅋㅋ 하하.
수개월 후. 결혼해서 잘 사는 듯.
류지의 반말은 안 익숙하긴 한데 이게 더 좋네. .. CV 오노유라서 다 버틸 수 있는거다 암.
타카마가하라를 아예 멸망 시킨 '전설의 오이란 이즈모' 래 ㅋㅋㅋㅋ 참나 -_-.
토키카게+유키나리는 멀쩡하게 잘 도망 친 듯. 이즈모년이 전!혀! 생각해주지 않아도 말이지 ^_^. 그렇게 도와줬었는데 하하하.
...랄까 다른 루트에서도 진작에 누주만 없앴음 아무 문제가 없었을 거 같은데. -_-?
'아시아토' 류지 4장. 호감도 비 설정으로 시작.
류지의 처형 직전에 시노노메가 불 질러서 도망치게 해주는 부분 까지는 같음.
다만, 매번 자신이 도망 칠 때 마다 사람들이 죽고 타카마가하라가 불타는 거에 회의감을 느낀 이즈모는 그냥 불 속에 죽겠다고.
그리고 지칠대로 지친 류지도 같이 죽겠다고 남음... 그래서 둘이 끌어안고 불타 죽음 (..)
그것도 그냥 죽는 것도 아니고 일부러 저택안으로 돌아와서 술 따르고 잔을 마주치면서 부부의 의식을 치루고 돌아가신다. 헛참 ㅋㅋㅋ ^^;;
엥? 하쿠렌 사마... 이미 죽은 이즈모 보고 '이번에야 말로 내 것이다. 다신 도망치진 못해 이즈모' ...?. 역시 하쿠렌 루트를 해야해 ㄷㄷㄷ
하쿠렌이 '목적'으로 다가오기는 했지만 그걸 싫다고 할 수 없는게, 이렇게 몇 번이고 간에 이즈모의 의견을 중요시 여겨주고 그녀의 말을 무시하지 않고 들어주는 부분의 기본적인 '배려심'이 확 다르다는 거. 어느 요호 처럼 다짜고짜 납치해 오는 형태가 아닌지라 훨씬 더 낫다.
어쨌든 죽이려고 데려온 건 아니니까. ㅇㅇ
이즈모가 믿는다 믿는다 할 때 마다 믿지마라, 난 그렇게 좋은 놈이 아니다 라고 정직하게(?) 충고하는 모습도 그렇고. ㅋㅋㅋ 여튼.. 하쿠렌 사마 만만세 //ㅅ//
하쿠렌의 과거 이야기... 일족의 장의 장남으로 태어 났고 어머니는 어린 시절에 집을 나가서 기억이 안난다고.
아버지 또한 나태하게 굴다가 '큰 실패'를 저질러서 마을에서 쫒겨 났다고 함.
흠.. 그 실패라는게 지금 하쿠렌이 이즈모를 원하는 목적과 연관 될 거 같은 기분.
이즈모는 하쿠렌을 좋아하고 하쿠렌도 아마도 좋아하겠지만 대답은 못해주는 상황?
하쿠렌 사마는 ㅋㅋㅋ 사방팔방 아야카시들에게 둘러 쌓였는데 왜 '절체절명' 이라고 말하는 상황에서도 여유작작 하시는가.. 각꼬이.... >_< <
3화.
'스오우'. 하쿠렌의 이복동생.... 성우는 찾아보니까 이치키 미츠히로 ㅋㅋㅋㅋ
사스가니,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헐벗음뿌리... 그래. 이 게임이 서브 캐러라고 해서 봐줄리가 없는 거였다.. 여캐는 꽁꽁 싸놓고 남캐는 헐벗겨 놓고. 대체 왤까 'ㅅ'
그나저나 둘이 사이가 나쁘구나. 상큼한 척 한데 발언 하나하나가 싸가지 없는거 보면.. 시노노메랑 다를 바 없는 인종인가 -ㅅ-
이제부터 초 스피드 진행......는 무슨 ㅋㅋㅋㅋ 어림도 없다. 사쿠 목소리는 스킵 불가능 OTL
흠... 하쿠렌네 일족은 '비보를 멍청하게 빼앗긴 덜 떨어진 일족'의 오명을 쓰고 있었구나... 이즈모의 아버지. 요호가 훔쳐 냈고, 사쿠렌의 아버지. 전대 당주가 저질렀던 실수 라는게 이걸 얘기하는 듯.
하쿠렌은 이미 이즈모한테 반한 상태라 일족의 요구를 쉽게 들어줄 생각은 없는가 보지만.. 그도 그럴게 죽여서 꺼내자고 하는데 어찌 동의 하겠냐며.
하쿠렌은 이즈모가 천수를 누리고 난 후에 죽은 후 비보를 꺼내도 좋지 않냐며 설득 하려고 드는데... 스오우나 일족의 대표들은 절대로 인정 안하네. .. 일족의 존망과도 연결 되어 있다고 하니.
스오우가 이즈모를 데리고 도망치는 척 하다가 일부러 일족에게 일러 바치는 식으로 함정을 파지만, 하쿠렌은 이즈모를 믿고 일족에게서 도망침. 각꼬이 //ㅅ//
그렇게 둘이 도망치고 이즈모 안에 쿠사나기의 비보가 들어간 경위와 이용하려고 했던 것도 다 밝히고 내친김에 고백까지 끝냄. ㅇㅇ
4화.
타카마가하라 입성. 들어오자 마자 미즈키와 마주침.
은밀 부대 + 스오우네 뱀일족 합동으로 공격해옴. 미즈키가 도와주지만 열세.
오오 유키나리 ㅠㅠ 그래도 마지막에는 도와주네 ;ㅅ;.
그리고 미즈키는 알아서 목숨을.. 크흡.. ㅠㅠ..... 어떤 루트든 간에 미즈키는 항상 불쌍하다.
근데 '히토바시라'가 사라지면 타카마가하라가 붕괴 된다는 설정은 지금 첨 듣는거 같은데?;; -ㅅ-;;;
이년 ㅋㅋㅋㅋ 슬퍼 하는게 1분도 안걸리는군 ㅋㅋㅋㅋ 아 네.
헐;;; 스오우가 하쿠렌 뒤에서 칼을 겨누는걸 이즈모가 대신 맞았어.!!!
우왕. 키스로 몸 안에 있는 비보를 넘겨주네. ...먼가 히어로 루트 같으다. 히어로 루트 맞지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