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내내 아키라가 자꾸 뒤로 빼고 그래서 답답해 디지는줄 알았는데.. 나름 지 말을 들어보자면 자기가 상처 입어서가 아니라 자신의 존재 때문에 츠구미가 상처 입고 다른 사람들에게 지탄 받는게 싫어서 자꾸 물러섰었던 거라고. 아니, 츠구미가 괜찮다고 몇 번을 말해야 알아 듣니..
근데 뭐, 하도 하기 전부터 열받는다 빡친다 말을 들어서 그런가, 답답하긴 한데 견딜만 했었음.
문제의 히타키도 사람 스팀 제대로 받게 하긴 하던데.. 뭐.. 전체적인 분량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런가 엄청 화나진 않더라. ㅇㅇ.
그냥그냥 무난하게, 그리고 걱정 했던거 보다는 괜찮게 할 수 있었음.
일단 츠구미가요.. 정말 성장했어요.. 믿기 어렵게도.. ㄷㄷㄷ...
메인 스토리는 음.. 뭐..... 그냥 적기 귀찮아서.
하는 내내 화내서 미안하다 .. 이름도 까먹은 여자애야...
슬슬 클리어 해야 할 때가 와서 부지런히.. 나름 부지런히 했음( ._.).
히스이 루트는 본 편에서 언급만 됬었던 '아버지'가 등장하는 이야기.
그리고 다른 루트에선 얼굴만 비추던 셋카가 본격적으로 악역으로 등장했음.
초반, 아버지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서 유일하게 스탠딩 있던 히타키의 스승인 요한이 히스이 아버지려나? 했는데, 셋카가 히스이를 데려갈꺼라고 협박하면서 나온 다른 '외국인'이 등장해서 어..? 아닌가? 하고 당황했었었다.
그런데 얼굴도 없는 모브캐였으니 뭐.. ㅇㅇ.. 연기 실력이 좋았던건 인정함(?)
우연찮게도 히타키의 영어 선생 이여서 츠구미와 접점을 가지게 되고. 그 덕분에 후반부, 무사히 진짜 아버지임이 판명됨.
그리고 셋카는 순수한 '악' 이긴 했지만, 그도 원해서 그렇게 된게 아니고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불운한 '아이' 였다는게 드러나서.. 음.. 뭐, 닐아드.. 아니 요즘하는 오라소와 보면서도 느끼지만, 이 라이터 분은 악을 제대로 벌하지 않는 분이셔서 이번에도 '세상에 완전한 나쁜 놈은 없다' 식으로 넘기는 기분?....
여튼, 그렇게 셋카는 히스이와 '친구'가 되고 조직의 손에서 벗어나서 외국에 도망쳐 잘 살고 있는 듯. 히스이와는 언젠가 재회할 수 있겠지.
그리고 잠깐이나마 히스이가 아버지를 따라(가짜 아버지지만) 외국에 가느냐 아니냐로 고민하던 메인 커플 이였지만, 히스이가 마음을 굳건히 먹고 츠구미 옆에서, 후쿠로우 안에서 더욱더 성장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그 문제도 무사히 잘 해결.
어렵게 만난 아버지와의 사이도 순조롭고.. 이제 성장할 히스이만 보면 만사 해피 엔딩!!... 이지만 겜에서 나올리가 ㅠㅠㅠㅠㅠ
아니 근데 17세 소년이 저렇게 여리고 작고 가녀리고 여자애 같이 생길수가 있냐고. (투덜투덜)
여기까지가 마지노선 이였던 터라 일단 큰 기대는 없었는데... 생각했던거 보다 스토리가 훨씬 재밌었다.
솔직히, 당도는 앞의 둘과 비교해서 가장 낮았던거 같은데 아이러니 하게도 스토리 자체가 흥미로워서 술술 잘 넘어가더라.
이번 편에서는 아키라 편에서도 나왔던 쿠게이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물론 악역임.
아키라 루트에서도 쿠게이와 시즈루가 연관되어 있다는건 대충 흘러주긴 하던데, 그걸 본격적으로 다루더라.
쿠게이와 시즈루는 과거 같은 사상을 꿈꾸던 선후배 사이였고, 다시 돌아온 쿠게이는 시즈루를 자신의 반정부 조직의 선전 작가로서 끌어 들이려고 하지만 시즈루는 칼같이 거절.
거기다가 집요한 면이 있는 쿠게이를 염려해서 츠구미와의 사이도 부정하고(물론 츠구미도 이유는 알아서 크게 문제되진 않음), 아예 대놓고 후쿠로우의 아파트를 벗어나서 쿠이나의 가게에 피신할 정도이다.
초반, 여름 축제 때까지 달달했고 이후 부터는 내내 쿠게이 때문에 둘이 떨어져 있어서.. 솔직히, 속편인데도 당도 느낄 틈이 별로 없었음.
쿠게이는 아키라 때 처럼 비열하기 짝이 없는 방법으로 세상을 뒤흔들고, 거기다가 시즈루를 압박해 오는 것도 너무 비겁하게 오고.
그렇게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츠구미가 항상 시즈루에게 보호받기만 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그를 지키겠다고 결심하는 부분까지의 과정이 잘 다뤄지긴 했다.
중간, 자기를 노리고 있는 쿠게이 한테 직접 제발로 찾아가는 병신짓을 저지르긴 했는데, 본편의 갖가지 삽질들에 비하면 이정도는 뭐.. 참고 넘어갈만 했음. ㅇㅇ.
어쨌든 츠구미를 불안하게 만들던 시즈루 한테도 잘못이 있으니까.
어떤 악역이든 간에 다 개과천선하게 만드는 라이터 카타기리상 답게, 쿠게이도 뉘우치고. 그렇게 시즈루가 아파트로 돌아오면서 해피 엔딩.
루트 중간, 시즈루가 또 마레모노를 만드는게 아닌가 하는 소동이 있었고. 그게 루트 끝에 밝혀지던데 ㅋㅋㅋ 알고보니, 시즈루가 적던 소설은 자신과 츠구미가 주인공인 자서전격인 연애 소설 ㅋㅋㅋ 츠구미를 향한 진심어린 애정이 담긴 '아우라'가 보일 정도의 마레모노를 만들어 냈다는게 너무 웃기고도 ㅋㅋㅋㅋ. 이런 챠라하고 매사에 가볍던 남자가 이정도까지, 정말 영혼을 다 바쳐서 츠구미를 사랑한다는 증거이기도 해서 이 라스트 에피소드가 너무 좋았다. 이거 덕분에 시즈루 루트의 호감도가 팍 올라갔음.
스즈켄의 나긋한 연기도 오랜만에 들어서 좋았고.. 본편의 시즈루 루트는 사실 잘 기억도 안나는데 팬디가 더 좋았던..거 같은 기분이 든다.
뭐랄까, 스토리가 재밌고 잘 짜여졌어. 이 루트. ㅇㅇ.
저번에 위클로 한테서 이녀석이 매우 빡친다고 들어서 ㅋㅋㅋ 그래도 본편 때는 내 차애 였는데 설마?.. 싶었었다.
흠.. 결과적으로 말하면, 생각한거 보다는 덜 빡친데, 그렇다고 해서 엄청 재밌었떤것도 아니라는 그런 기분?
솔까말 본편 때 왜 차애였지? 싶은 의문도 살짜쿵 들더라. 너무나도 정신적으로 강하고 선하고 쾌활하고 잘나서.. 루팡과인데 루팡은 매력적인데 이상하게 하야토는 정이 안가... 본편엔 좋아했떤거 같은데.. 혹시, 나바리 때문에 비중이 없어진게 안타까워서 좋아했나(?)
이틀에 걸쳐서 클리어 했는데 (닐팬디 중에선 가장 빠름) 이게 스토리가 재밌어서 그렇다기 보다는 몰입이 잘되던 때여서 그랬는 듯.
그리고 이놈의 쿠게이랑 아이사 커플. 진짜 짜증나는데 너무 자주 나와서 ㅋㅋㅋ 아, 레이셋카도 비중이 상당했음.
말로만 듣던 셋카 엔딩도 여기서 나오고... 살짝 나비독의 상하이 애완인형? 느낌의 엔딩 이였는데 어차피 셋카의 목적은 츠구미 본인이 아니라 하야토 손에 '죽기를' 원한 거였으니 그런 도로도로한 감정은 그닥 없어 보였던게 좀 아쉬운듯...
여튼, 여기서는 아이사가 과거에 하야토한테 고백 했었던 적 있는 걸로 나오는데, 어차피 아이사 성격상 사랑해서 그렇다기 보다는 자신을 대신해서 세상을 부숴줄 상대를 원했었는 듯. 하야토는 지금도 그렇지만 과거에도 강한 남자 였으니까 여러모로.
츠구미를 좋아하던 당시여서 단 칼에 거절당하긴 했지만, 첫 등장부터 그런 과거를 풍기면서 등장하니 츠구미가 좋아할리가.
거기다가 하야토도 사람이 지극히 좋은 선인이여서, 아는 지인이(츠구미가 오해할까봐 몇 번이고 지인이라고 강조하고 내가 좋아하는건 츠구미 뿐이라고 계속 말하니까 오해는 없다고 쳐도), 위험에 처했기에 계속 도와주려고 드는데 문제는 연인인 츠구미 입장에선 매우 거시기 하다는거.
나도 진작에 듣긴 했지만 직접 닥치니까 조금은 짜증나더라. 내 예상보다는 그렇게 얽히진 않았고 하야토도 은근히 칼같아서 괜찮긴 했지만.
근데 어디에 뭘봐도 저년이 구라 까고 있는거 알면서도 계속 감싸고 드니 영 ㅇㅍㅇ.
베드 엔딩 중에서는 그 아이사 때문에 둘다 총에 맞아 죽으면서 끝나는데 보면서 그것봐라~ 꼴 좋다~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능.
근데 아이사가 쿠게이를 진심으로 사랑한거 자체는 좀 의외였음.. 이용하는 건줄 알았는데. 시즈루 루트에서 감옥에 갇히면 보러가니 어쩌니 운운하더니 그 이상이였나 보네 흠..
여튼, 그렇게 셋카를 갱생 시키고 (말그대로 육탄전으로 ㅋㅋㅋ), 쿠게이도 반성 시키고 무사히 해피 엔딩.
곁들여서 츠구미 친구인 코루리네 커플도 여기서 맺어지는가 보더라. 내 생각에는 코루리짱이 30배쯤 더 아까웠음... 선배가 나쁜 사람은 아닌데 여튼 여자 맘을 너무 몰라줘서 나이 들어서도 고생할거 같다구...
이제 쇼고 하고 루이 하면 끝이다!
어제 잡아서 초반에 좀 하다가 밤 10시쯤 잡아서 새벽 1시 반에 끝내고 잠. ㅋㅋㅋㅋㅋ
어... 듣던대로 쇼고가 완전히 개과천선한 루트 였다.
다른 애들은 그래도 루트 중간중간 좀 짜증나는 행보를 보이거나 했었는데 (히스이, 아키라, 시즈루 하야토는 말할꺼 없음) 쇼고는 레알 그런게 1도 없었음.
츤데레 기질이 있으면서도 솔직하고 귀엽고 듬직하고 다하더라.
그거에 비해서 츠구미는.. ^^...
본편에서도 쇼고 루트의 츠구미가 가장 짜증 돋게 만들더니, 여기서도 변함 없었어.. ㅂㄷ... 루이랑 진상이 아직 남긴 했으니 확답 할 순 없지만 현재까지 중에선 이 루트의 츠구미가 레알 싫었다.
이 루트 자체는 지금까지랑 장르가 확 달라지긴 하더라.
갑작스럽게 호러 서스펜스 장르가 되는데.. 지금까진 아우라가 보이긴 했었어도 그 뿐(? 이였더니만 갑작스럽게 유령에 씌이는 전개. 심지어 화족의 아가씨만 노려서 목졸라 죽인 후 그 시체를 시간하는 연쇄살인범이 등장하더라고.
아니; 이런 소재가 나올줄 몰라서 좀 많이 놀랬음 그러고보니 쎄로디였지...; 근데 오토메이트 많이 발전했네 어떻게 이런 소재를?;;
거기에다가 쇼고와의 사이를 쇼고의 부모.. 정확히는 그의 어머니가 탐탁치 않게 여기면서 쇼고에게 정혼자가 등장하는 등, 꽤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진다.
그리고 우리의 츠구미는 여기서도 저를 빡치게 만들었구요 ^^...
아니, 그래, 말마따나 요즘 시대에 여성보고 집에서만 있으라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긴 한데.
어떻게 보면 쇼고 어머니의 말도 완전히 틀린건 아니지 않나...? ( ._.)..
내 기억에 퍼스트 레이디가 자기 직업 가지고 남편의 일을 돕지 않고 자기 일만 하는 케이스 없었던거 같은데.. 각국의 정상들을 다 본건 아니지만 적어도.
남편이 할 수 없는 공무를 대신하기도 하는게 퍼스트 레이디의 역할 아닌가?;;
그런데 츠구미는 후쿠로우로서의 직업도 버릴 수 없고 쇼고랑도 헤어질수 없다고.
이야기 내내 혼자서 고민하고 힘들어 한다.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장하는 쇼고의 약혼자 역할인 스미레가 그런 츠구미를 보고 '참 제멋대로에 고집만 부리시네요'. 라고 딱 일침 하는데, 내가 진짜 정말로 그런 기분이였음.
거기다가 가뜩이나 연쇄살인범을 끌어내기 위해서 츠구미 본인이 '미끼'가 되어서 접근하는데. 문제는 츠구미는 그 살인범에게 살해당한 자기 후배의 '원혼'이 씌인 상태라 범인에게 가까이 가기만 해도 몸이 엄청 괴로워지는 등 편치 못하는 상태.
그런 주제에 미끼를 계속 하겠다고 자청하고 고집 부리고 쇼고의 말도 듣지 않고.
실제로는 가까이 가서 정보를 캐내려고 할 때 마다 내내 육체적 고통에 시달리다가 쓰러지기 일보 직전까지 가고. 그럴 때 마다 몰래 근처에서 지켜보던 쇼고가 등장해서 구해주는 식.
ㅋㅋㅋㅋㅋ 이년은 대체 할 줄 아는게 뭐야..... 본인 일은 본인이 알아서 한다더니 꾸준히 걱정만 끼치고 자기 고집만 부리고?
진짜 내가 보다가 빡이 쳐서 ㅋㅋㅋㅋ
본편 만큼은 아니지만 어지간히도 열받게 만드는 여주였다.
거기다가 마지막에는 결국 연쇄살인범을 붙잡는데 성공하는데, 그를 또 동정해버림. 쇼고도 츠구미도.
난 이 라이터.. 카타기리상의 '완전한 악역은 없다. 다 뜯어보면 그럴만한 사연이 있고 착한 사람이다' 이런식으로 포장하는 전개가 아주 질색이다.
셋카도 좀 많이 거시기하고, 무엇보다 본편의 나바리도 정말 싫었는데 ㅋㅋㅋ 아니 아무리 그래도 아무 죄도 없는 여자를 목졸라 죽이고 그 시체에 파렴치한 짓을 한 연쇄살인범을 감싸?. 라이터님 제정신이세요?... ㄱ-)
근데 늬들이 아무리 '그가 언젠가는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길 바란다' 운운한들, 화족의 아가씨를 셋이나 죽이고 파렴치한 짓을 한 그런 살인범, 일본법으로 보면 사형이나 무기징역일껄... 일단 사형에 한 표 던진다. 현실을 보세요 이 커플아.
여튼 그렇게 꿈길을 거니는 커플 답게, 츠구미는 일도 못버리고 쇼고도 못버리니 단판을 짓겠다 ^^. 라는 허황된 결론을 내리고 해피 엔딩으로 끝이 난다.
뭐, 나중에 진짜로 쇼고가 수상이 된 후에도 그럴수 있는가 보겠어. -_-)a.
아 짜증나.
마지막으로 미루길 잘했다 내사랑 ㅠㅠㅠㅠㅠ
말로만 듣던 베드 엔딩은 진짜 ㅋㅋㅋ 너무 쇼킹한걸 앞서서 사실 이해가 안되는 전개였고요..
중간 싹다 짤라먹고 그런 베드 엔딩부터 보여주면? ㅋㅋㅋㅋ 라이터님 장난 ㄸ때리나 ^ㅍ^)?
그래서 베드 엔딩인 씨지만 건지고 없는 셈 치고.
이 루트에서 쇼고 루트에 나오던 키라아이 스미레 = 키리아이 렌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1년 전에 카쿠츠치의 활동을 그만둔 루이 였지만, 갑자기 시내에 카쿠츠치의 소문이 돌고. 그 소문을 확인하려던 루이와 츠구미는 학생복에 망토를 두르고 돌아다니던 남장 여배우 '키라아이 렌'을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서 지금은 '유령'으로서 돌아다니는 시기누마 타카시를 죽여달라고 부탁을 받음.
그에 얽혀서 시기누마 타카시도 잔뜩 나오고.. 솔까말 이 루트 자체는 셋카만 안나온다 뿐이지, 다른 루트에 중점으로 나오는 조연, 악역 거의 충출동 이더라. 얽히는게 은근히 재미있었음.
쇼고 루트때는 하도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하길래 스미레랑 렌이 정말 그녀 말마따나 이복 자매 려나 했었는데 그냥 동일 인물 이였음.
보다보면 예상이 드는 부분 이였고 그녀의 '절망' 또한 얼추 짐작이 들긴 하던데... 생각 이상으로 깊더라.
이미 어릴때 부터 자신을 '남자'로서 인식해 오던 그녀는 억지로 화족 영애로서 살아가는게, 고귀 화족 영애로서 살아가는게 지독히도 고통스러웠고. 부모의 강압에 의해 억지로 맞선을 보게 되었을 때 그녀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직접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가슴 부위를 불로 지져 버린다. 자신의 '여자'로서의 육체의 감옥이 더이상 견딜수 없었다면서.
그정도까지 강한 심정이구나... 그런 성소수자의 느낌을 이 겜에서 이렇게까지 다뤄질줄 몰랐기에 그건 좀 많이 놀랐었다. 동시에 내내 뒤로 빼기만 하고 숨기려 들던 렌에 대한 짜증도 사르륵 녹고. 미안해라 ㅠㅠㅠㅠㅠ.
여튼, 그런 그녀에게 강제로 '마레모노'를 만들도록 지시한 시기누마.
저런 말이 안통하는 미친놈을 두고 어떻게 해결하나 했더니... 이래나 저래나 쇼코 부인이 짱이네(?.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부부지만, 나름의 정? 애정일지, 같은 시간을 공유한, 같은 상처를 지닌 동지 일지. 여튼 서로가 소중... 한건 맞는 듯.
나를 포함해서 누구도 이해 못할 사이지만 자기들이 그렇다고 하니깐 ( ._.)
여튼, 그의 아이를 뒤늦게나마 임신한 쇼코 부인이 여지껏 없는 강단있는 모습으로 '절망이 아니라 나와 함께 희망을 보자' 라는 권유를 시기누마가 받아 들이면서 무사히 해결.
'유령'이기에 대놓고 드러낼수 없는 상황이라, 부부는 함께 프랑스로 가서 출산을 치루기로 하고 떠난다.
처음으로 루이가 불러주는 '어머니' 라는 단어를 보물 처럼 안고 가는 쇼코 부인을 보니 나도 괜히 마음이 찡 ㅠㅠ)9.
그리고 렌 또한 쇼코 부인의 도움으로 해외 유학을 떠나기로 함. 게임상의 지칭도 '그녀'에서 '그'가 되었더라.ㅋㅋㅋㅋㅋ
자신의 미래를 보고 살아가기로 결심 했다고 하길래 같이 응원하는 기분으로 보게 된다. 뭐.. 시기적으로 아직 성전환 수술을 시행하기에 좀 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어쩌면 죽을때 까지 여성의 육체로 살았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본인의 마음 만이나마 자유가 될 수 있었을 테니. ㅠㅠ)/
루트 내내 뱅뱅 돌던 루이 본인의 문제도 결국엔, 나는 학생, 츠구미는 사회인. 이라는 차이? 에서 오는 거리를 좁히기 위해 발버둥 쳤었던 거고. 내 눈에는 그저 귀엽기만 했고 ㅠㅠ)//.
루이.. 하고 싶은거 다해 ㅠㅠ
어서 멋진 외과 의사 선생님이 되어서 츠구미를 데리러 가길!
나바리 루트 때 보다도 더 이해가 안되고, 츠구미의 성녀 기질에 학을 뗀 루트 였다..
아니... 15명 이상 죽인 살인자가 다시 세상 빛을 보고 무대에 돌아와서 연기 할 수 있기를 바란다니요.. 난 늬들을 이해 할 수 없어.. 희생자의 가족들 생각은 안해?
진짜 아무런 죄도 짓지 않고 야츠아타리로 죽음을 택한 자들의 남은 가족들은? 이런식으로 '복수'가 이어진다면 끊어지지 않는 연쇄의 고리 아니냐구...
여튼, 정말 진절머리 나는 츠구미의 성녀 기질에 그저 식은 눈으로 후딱 플레이 했다.
근데 농담아니고 개인 루트급 분량 이였음 ㅋㅋㅋㅋ 짧다고 하길래 다행이다! 외치고 했는데 얼마나 길던지..
가뜩이나 마음이 안가는 전개에 내용까지 기니까 미치고 환장할 지경 ㅋㅋㅋㅋ
그나마 흐콰한 야노... 본명, 요노다 타쿠미. 근데 이름이 안 붙으니까 야노상 하지 뭐. 여튼 야노상이 맘에 들어서 ㅋㅋㅋㅋ
아니 결단코 그의 죄를 옹호하거나 그의 행동을 이해하는건 아님. 솔까말 이게 무슨 미친 민폐짓이야 이 색히야! 라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더라. 현실에서는 그저 사패 밖에 안되쟝.. 뭐, 여기 나오는 악역들이 죄다 싸패급 이긴 하지만;
여튼 그렇게 1도 이해는 되지 않았지만, 참 매력적으로 미친 악역이라서..
베드 엔딩 1은 그에게 마우스투 마우스로 독 포도주를 마시게 되고 죽임 당하는 엔딩인데, (타분 야노도 따라갈듯) 그 묘사나 분위기가 맘에 들었다.
그리고 베드 2는 자신의 능력을 주체하지 못한 히타키 때문에 츠구미가 죽는데, 속 시원하기는 여기가 제일 속시원했음 ^^ (<.
해피는 뭐.. 언제나 그렇듯, 성녀 츠구미가 손을 내밀어줘서 해피 엔딩. .. 음.... 겜 하면서 정말 이런저런 불만이 많았지만 더 적어봐야 나만 지치니까.
엔딩 동영상 후, 후일담이고 뭐고 없이 몇 줄로 너무 간단히 끝내는게 좀 그렇더라. 이거 보려고 여기까지 했나? 의 기분.
그리고 다른 섭캐들의 수기도 다 떴던데, 히타키 얘. 어느정도 짐작은 했지만 누나를 가족애 이상의 대상으로 보고 있어서 소오름이 끼침...;;;; 나 근친 싫어하지 않고 좋아하는데 히타키 같은 애새끼는 트럭으로 줘도 트럭채 쓰레기장 행이다 ^^)ㅗ
야노상의 후기도 있었는데, 플레이 내내 긴가민가 했지만 츠구미에게 확실히 연정을 품고 있는게 보여서 그건 맘에 들었다... 근데 얘도 살아날 수 있을 까.
뭐, 나바리 때도 많이들 죽어 나갔찌만 결국 무기징역 이였으니 얘도 그럴듯.
근데 내가 알기로는 일본 아직도 사형제도 남아 있었던거 같고, 다이쇼 시대에는 지금보다도 더 형벌이 가차 없었을 텐데 왜 무기징역이야.... 하긴, 오토메겜에서 사형 내릴 일은 없겠지만.
현실에선 둘다 빼박 사형 일 거 같음. 그럴거 같음. ( ._.).
여튼, 플레이 하면서 꾹꾹 잘 참았지만 결국 히든 루트때 보여준 성녀 코스프레 때문에 많이 힘들었던 겜이였다.. 후.
분명 타케루는 한 발 잘못 내딛으면 위험한 범죄 조직에 빠질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는 사람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치카가 있는한 그가 타인을 못본척 할 수 없는 정의로운 사람으로 쭉 남을수 있을거 같아서 안심이다. 역시 팬디 최고야 ^_^.
노말 엔딩.
예의 그 연쇄 발포사건은 해결 됬지만 국외의 밀수 조직을 잡기 위해서 뉴욕 출장에 나서게된 타케루... 난까.. 본편 비련 엔딩 떠오르지 말입니다.. ( ._.).. 그래도 여긴 갔다가 금방? 올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거의 3주 가까이 못봐서 외로워 하는 이치카. 그리고 그걸 꿰뚫어본 타케루가 카즈키한테 동영상을 넘겨주고 갔음 ㅋㅋㅋㅋㅋ
위로 하는건지 견제 하는건지 ㅋㅋㅋㅋ 쓸쓸하다고 딴 남자 품에 안겨서 울지말고 우와키도 하지말고. 오카자키 등은 특히 조심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 너무 좋은 나머지 나중에 이 동영상 몇 번 돌려봐야지.. 하고 생각한 순간
'너 이거 나중에 다시 돌려봐야지 뭐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각하다. 이런 부끄러운 영상 계속 돌려보게 냅둘거 같냐. 이거 재생이 끝날 때 쯤에는 폭발....은 안되지만 삭제 되니까 그렇게 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너머로도 이치카의 행동 패턴과 생각을 다 꿰뚫는 무서운 사람 ㅋㅋㅋㅋㅋㅋ
해피 엔딩.
6월 8일. 타케루의 생일이지만 이치카네 집에서 카즈키랑 셋이서 나베 우물우물 함 ㅋㅋㅋㅋㅋ 왤까요.
아.. 제대로 프로포즈 하려고 하는구나.. 일단 카즈키한테 먼저 허락 부터 맡고 있지만은야 ^^;;;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보다도 지금 현재 이치카 한테 가장 소중한 가족. 그런 카즈키에게서 누나를 빼앗는 거니 허락 맡는건 당연하다고.
카즈키의 대답이 yes 인건 예상했던 거지만 그래도 기쁘다.
정말 싫지만, 누나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다는 점에선 누구보다도 믿을만 하다고.
그런 카즈키 또한 잇시키의 재 데뷔가 결정나서 지금보다도 더 기타와 음악에 매진할수 있도록 잇시키의 맨션 근처로 자취해 나갈 예정이였다고. ^_ㅠ...
연인 관계는 이제 끝.
둘이서 같이 프로포즈. '부부가 되자' '부부가 되어요' .
이 루트에서는 방을 뒤지는게 아니라 외부에 키키코미 조사를 나가게 되고 케이가 호위.
아직 아무도 이치카를 완전히 신뢰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다들 착해서 이치카를 혼자 내버려 두지도 않음 ^_ㅠ ㅋㅋㅋㅋㅋㅋ.
이 시점엔 케이한테 본인이 경찰이라고 말하지도 않았던 상태구나 이치카. 어차피 다 알고 있을 테지만.
타치바나 뭔가 음 ㅋㅋㅋㅋㅋ 강한줄 알았는데 케이가 넘사벽으로 강해서 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칼 들고 sp 상대를 해보는건 첨이라 흥ㅂ....의 말도 끝나기 전에 케이가 달려들어서 한 방 먹이고, 그 한방에 자기랑 차원이 다르다는거 알고 바로 총 들고 자해 협박을 함. ... 뭔가 애매한 포지션이구나 얘. 하다못해 시라이시도 쟤보단 잘싸우겠는데.
미네오때는 탐색, 타케루 때는 나조토키. 케이때는 트리거 모드. 각각 다 나오려는가 보다 =ㅂ=)...
실패하면 보는 베드 엔딩 회수후 계속 진행.
흠... 아니 실력차가 있는 운운을 떠나서 타치바나도 제법 잘 싸우네?; 대신 나리후리 카마와즈 마인드라 정공법이 아닌 온갖 수법으로 다 싸운다는 듯. 그래서 케이도 많이 맞았어 ㅍㅅㅍ.. 뭐 실력 차이는 있으니 제압 당하지만.
sp는 철인이라던가 뭐 그런건가?.;; 갈비뼈에 금이 갔을려나< 이렇게 말하면서 멀쩡하게 있을 정도냐고. 아니 본편 때도 알아보긴 했는데 그냥 케이가 이상한건가... (후덜덜
씨지 돌았.... 케이 몸이 너무 울퉁불퉁(?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프터 시작.
무슨 ㅋㅋㅋ 시작하자마자 30초도 안걸려서 키수씬 ㅋㅋㅋ 저씨지가 이렇게 빨리 나오는 거였었다니.
본청으로 복귀해서 그야말로 엄청나게 바쁜가봄.
너무 바쁜건 알겠는데 그 틈틈히 이치카를 만날 때 마다 바로 키스하고 침대에 눕혀 버리시는거 보면 아직 기력이 넘쳐나나봐.. 하긴 타케루도 그랬는데 체력적으로 비교 안되는 케이는 오죽할까(?
본청으로 돌아와서 수년만에 맡는 큰 임무. 외국 대사의 경호 임무인데.. sp의 기본인 목숨을 바쳐서라도< 이게 전처럼 쉽지 않은게 이치카의 존재 때문.
그러니 남은 결론은 '좀 더 강해지는 것'
어.. 여기선 사에키 완전 동료 그 자체구나. 데유까 케이한테 총 맞았던거 기억나는데 어떻게 멀쩡하게 온거지... =ㅂ=... 와카랑..<....
그리고 이제와서 '오. 사랑하는 중이구나? 남친 생겼다고 들었어<' 이 소리를 네가 해? ㅋㅋㅋㅋㅋ 케이 목숨을 담보로 이치카 불러내던 네가? =ㅂ=. ㅂㄷㅂㄷ...
여튼 같이 술마시러 간다고 일일히 남친에게 보고하는 이치카도 케나게.
는 ㅋㅋㅋㅋㅋ 케이 시점. 이치카 앞에서는 괜찮은 척 했지만 은근히 질투심 강했구나 ㅋㅋㅋ
그렇다고 너무 속박해서 이치카를 힘들게 하고 싶지도 않고.
짐작은 했지만 케이 진짜 심한 남자였네. 울린 여자가 몇이냐고< ㅋㅋㅋㅋ. 미네기시가 알기로만 벌써 3,4명이 넘는데 ㅋㅋㅋㅋㅋㅋ
뭐랄까, 여친이 남자랑 단둘이 술을 마시러 가던지 미팅을 가던지 웃으면서 보내주는 마음 넓은 남친을 보여주었지만 적당한 속박이 필요하다는걸 몰랐다고 해야할지 관심 없었다고 해야할지.
그런 의미 이번 이치카가 얼마나 진심인지 요시나리도 알겠다고.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라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이트 당일 소매치기범 등장 ㅋㅋㅋ 케이 스펙의 타카사를 알겠다.. 오토바이 타고 도망치는 범인에게 깡통을 발차기로 날려서 맞추고 쓰러진 범인이 칼을 휘두르자 당연히 피해서 바닥에 쓰러트려서 제압. ㅋㅋㅋㅋ
쳅터 2.
케이가 강한건 알지만 그 순간,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달려드는 모습에, 과거의 케이를 떠올리면서 불안해하는 이치카.
케이의 말이 다 옳은것도 알고 그 행동도 옳지만... 그래도 연인으로선 또 다르지.
그렇게 말하는 이치카도 케이를 지키기 위해 중상을 입었던 적 있으니 마찬가지인 셈이지만.
자신을 소중히 하지 않고 위험에 처하거나 죽거나 하면 절대로 용서 안한다고. 그런 멋대로인 남자 금방 잊어버리고 다른 연인 만나서 행복해 질거라고 ㅋㅋㅋㅋ 어떤 의미 케이에 대해선 가장 효과있는 협박일듯.
사에키 경찰 그만둔다고.. 하... 그래. 아도니스는 끝나지 않는다 이거지.
경찰 일도 중요하지만 '가업'도 중요하다고.. 흐음.
우와;; 사에키랑 케이가 같이 술집에서 담소를 나누는걸 보고 있자니 본편이 너무 떠올라서;; 니네 서로 총들고 싸우던 사이예요.. 이쯤되면 사에키는 이중인격도 보통 아니다. 보통 술을 마시면 본성이 드러날수도 있는데 어쩜 이렇게 완벽하게 모르는척이지;;;
그 눈치 빠른 케이도 '자연체로 누구의 속에도 들어갈 수 잇을 정도로 우라오모테가 없는 사람'으로 볼 정도야.
는 말하자마자 또 다른 의견이 ㅋㅋㅋㅋㅋ
'너무 보통' 이여서 예전 내 동료(sp이자 아도니스 스파이였던) 와 비슷한 느낌도 받는다. 라고.. 사.. 사스가 케이;; ㄷㄷㄷ
난 이치카가 좀 딱딱하리 만큼 경어를 잘 지키는 부분도 스키데스케도<. 순간 케이 한테 반말하게 되나 하고 걱정했따<
그러고보니 여태껏 '이치카 짱' 이라고 부르고 있었네. 그러다가 이치카의 부탁으로 '이치카' 라고 요비스테 되는거고. 좋다.
네가 모든걸 빼앗으려 든다고 해도 그걸 다 순순히 빼앗길 연약한 여자로 보이냐고 이치카가.
아이지 어빠 맞는말 했음. 이치카가 그런 여자였으면 본편에서 그렇게 강단있게 케이녀석 정신 차리게 해줬을리가 없잖아. ㅇㅅㅇ)r
어쨌뜬 그렇게 소중하고 소중하니 결혼이라는 관계를 말 한마디, 종이 하나로 쉽게 정할 수 없다고. 그러니 그 마음이 확고해질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케이.
자신을 놓으려는게 아니라면 기다려주겠따는 이치카. 그리고 잘 모르겠는 나 -_-
이렇게 열받는데(? ㅋㅋㅋㅋ 이렇게 잘생겨서 엔딩 씨지는 최강으로 이쁜거봐.. 진짜.. 얘만큼 마이상에게 감사 해야 할 애도 없을꺼야.
노말 엔딩.
갑자기 사내에 ㅋㅋㅋㅋ 이치카가 결혼한다고 온갖 소문이 돌면서 사람들이 기혼자가 되서 축하하니 어쩌니 하고 말하길래.
그길로 케이 한테 달려가서 물어봤는데 케이도 결백.
일이 다 해결된 후에 아이지 한테 메일은 보냈다고 하지만.. 하필 그 내용이 '결혼식 스피치 부탁할꺼야~' 여서 ㅋㅋㅋ 옆에서 미네오가 보고 그걸 주변에 다 퍼트려 버렸다고. ㅋㅋㅋ
뭐 지금은 오해라도 곧 진짜가 될 꺼니까 다이죱 하는 느낌으로 끝.
해피 엔딩.
제대로 해보지 못한 데이트를 다시 첨부터. 플라네티움 부터 시작해서 즐기는 커플.
마아.. 행복해 보이니 된걸로 'ㅂ')r.
이쁘긴 참 이뻐 진짜.. ㅂㄷㅂㄷ
시작~!
아기새는 비타티비로 봐줘야제 아무렴 ㅠㅠㅠ
편지의 감정을 맡기기 위해 시라이시에게 향하는 이치카. ㅠㅠ 드디어 드디어 아기새 본다 ㅠㅠㅠㅠ
음 타치바나랑 서로 못알아보나? 아니 타치바나는 이미 시작 시점에 레이한테서 들었을 테니 알겠지.
시라이시는 못알아보는 느낌이지만.
이치카를 통해서 유도심문을 시킨 후 , 타치바나가 우소츠키 라고 단정내리는 시라이시.
혹시 아까 질문에 답하던 것 중 '지기 싫었떤 상대' 라는게 시라이시 려나?... 뭔가 모르는 적의감이 느껴짐. 그리고 시라이시 본인은 전혀 눈치 못채는 기분이지만. 뭐; 시라이시 성격이 저러니 ^^;
...음?. 이 루트에선 타치바나를 너무 순순히 보내주는데.. 쫒아가면 나쁜 일이 발생 할 거라고.
중간, 케이가 이치카의 경호를 했따는 점은 나도 대강은 알겠음. 아이지가 이치카랑 타치바나를 홀로 보낼리가 없으니.
이 루트만 하면 타치바나가 뭘 하고 싶었는지 모를듯 ^^;;
이치카가 나데나데 해주니까 기뻐하는 아기새봐 ㅠㅠㅠㅠ 제길 ㅠㅠㅠㅠ
애프터 스토리 오픈.
영상만 봐도 터진다.. 아가.. 아기새 ㅠㅠㅠㅠㅠ
시간적으로는 제일 뒤구나. 1년 후니까.
여기선 사에키의 정체를 알고 있는 거였나?아 한달밖에 안됬는데 기억력봐 미친 ㅠㅠ
아 맞구나. '제로'. 그것도 이치카가 죽인거나 다름 없지.. 는 맞던가 이치카가 죽인거?.. ㅠ.
다른 애프터랑 다르게 여긴 시작부터 암울해.. ㅠ.. 그도 그럴만 하지만. ㅠㅠ
작년 12월. 시라이시가 출두하고 이치카도 그대로 몇 번이고 토리시라베를 받았다고.
그는 조사 도중 몇 번이고 이치카를 '지인' 이라고 말하고 결코 연인으로 인정하지 않았는 듯.
본 편에서 이미 사내에 소문이 난 커플이였지만 그래도 이치카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부인했었다고. ㅠㅠㅠㅠㅠ
기억을 잃었던 뒷 세계에서의 1년간, 시라이시가 얼마나 열심히 이치카를 돌봤는지.
기억이 돌아온 지금은 기억이 잃기 전의 그것이 아야후야로 가물가물하다지만.. 그래도 기억하고 있는게 몇가지 있다고.
언제나 곁에서 울거 같은 얼굴로 이치카를 돌보던 그를 기억한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
돌아온 후 경찰관으로 복귀할지 고민했지만 그가, 누구보다도 자신을 믿어주고 이치카가 이치카로서 있을 것을 누구보다도 원했떤걸 알기에.
시라이시는 그런 이치카의 복귀를 짐작했기 때문에 끝까지 그냥 지인이라고 우겼을 거라고 ㅠㅠㅠ 하씨 ㅠㅠㅠㅠ
감옥에서 보낸 편지를 아이지 한테 보낸 걸로 하네. 혹시 말려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ㅠㅠ
'네게 보호를 맡긴 검은 고양이는 건강해? 제대로 밥 잘 먹고 있어? 난 여기 생활이 대충 익숙해졌어.
밥은 잘 나오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없이 심심하니까, 별 수 없이 검은 고양이와 보낸 시간을 되새기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 ...어서. 그 아이와 놀아주고 싶어'.
... 이런식으로 시라이시가 아이지 쪽으로 편지를 보내기 시작한게 한달 전 쯤.
아이지가 불러서 갔더니 아이지 한테 이런식의 편지가 오기 시작했다고.
아이지가 건강한거야 걱정 안하지만 어느쪽이냐면 네게 맡긴 검은 고양이 쪽이 걱정이다. 안그래도 약해져 있는데 괜찮을까나.
그 아이는 기운이 없어도 기운나는 척 하니까 제대로 주의 깊게 관찰 부탁해.
혹시 풀이 죽어있으면 위로해줘. 맛있는 밥을 만들어주면 기운이 날지도 모르니까. 난 전에 직접 요리를 만들어 주려고 하다가 실패했지만 야나기군은 요리 잘하니까 걱정 없겠지?.
어쨌든 검은 고양이는 잘 부탁할께. 그 아이 한테 무슨일이 있으면 절교야?....
이렇게 답장을 쓰는 아이지와 그 편지를 이치카에게 넘겨 주는 식으로 시라이시의 근황을 알아가는 느낌.
3개월 정도 지났구나.. 긴데 형량 같은거 걱정되니 ...
아기새 시점.. ㅠㅠ...
인데 시작부터 레이 목소리네 빗쿠리. 둘다 어린듯.는 우와 스탠딩이야 ㅇㅂㅇ.
레이 겁나 귀엽...< 아기새도 이뻐.. ㅠ.
레이는 역시 마냥하냥 나쁜 사람은 아니야. .. 시라이시와 대화를 하면서도 저는 당신들 '인형'도 '소원'을 가질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어린 시절의 둘은 서로 존대 했었꾸나. 레이는 뭐 지금도 그랬지만.
만약 내가 소원을 가지는것이 용서 받아 진다면... 대체가 없는 '특별한 무언가'가 되고 싶어.
저 양성 교육은 대체 사람을 뭘로 만든거였을까. 말 한마디 불쑥 내뱉은거 가지고 스스로 '지금의 발언은.. 에러 였습니다. 벌을 주세요<' 라고 말하게 만들다니. 기계나 로봇이 아니잖아. ㅍ_ㅍ. 저런 양성 시설을 만든거 자체가 이미 아도니스가 악이라는게 보여진다고.
이치카가 우선이기 때문에 자신의 손으로 죽이고 말았지만 역시 레이 또한 시라이시 에게 특별한 사람.
는 무슨 감옥이 이렇게 화려해 ㅋㅋ 좀 빗쿠리 했다<
작년 12월. 경찰에 출두한 후 자신이 알고 있는 아도니스의 모든 정보를 다 밝힌 시라이시.
경찰 시절에 프로파일러로서 활약하면서 처리했떤 건이나 출두 후 모든 정보를 다 밝힌 점을 고려해서 감옥이 아닌 특별 보호실에 시라이시를 수감했다고. 겉으론 불기소 처리가 되었지만 국내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일시적인 처리에 불과하다는 듯. 일단 '중요 참고인의 보호' 라는 느낌인데.... 흐으음..
일단 형무소는 아니라는게 중요하네. 어쩐지 방이 화려(?하다 했어. 저 커다란 티비도 소파도 책상도 빗쿠리.
아니 왜 회상에서도 저를 울리시나 이분 ㅠㅠ 다른 지인들 회상할때도 그렇지만 이치카.. 이치카짱.. ㅠㅠ
그녀와 같은 것이 되고 싶어. 인간으로서 그녀의 곁에 있고 싶어.... ㅠㅠ
아... 이치카가 기억 잃었을 때 보여주는구나. 본 편에서는 훌쩍 넘어갔었는데.
기억 잃은지 수 개월. 계속 리하바리를 한 결과 짧은 시간 이지만 가볍게 운동도 가능할 정도로 회복한 상태.
아직 기억이 다 돌아오지 않았어도 시라이시가 좋아한다는 네코 ... 천으로 네코 인형 만들어서 주는 이치카의 상냥함 ㅠㅠ
시라이시가 그렇게 추억을 되새기고 있는데 방 밖이 시끄러워서 들어보니 아도니스의 공작원 1명이 형무소를 탈출했다고.
역시. 시라이시와의 연관성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경찰 내부에도 많구나. 이치카.. 은근히 따돌림 당하고 있어. ㅠㅠ
그리고 그런 그녀를 도와주는 동료들도 존재하니까. 사쿠라가와 멋져 ㅠㅠ
어째서인지 새로운 씨지들이 싹다 본편 시점에서의 씨지들 이라는게 슬프달지 기쁘달지.. ^_ㅠ.. 그래도 아기새는 이뻐요... 고양이 13번에 질투해서 볼키스 하는 아기새 최고..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도 탐정일 하고 있구나 미네오. 치와와 사가시...ㅋㅋㅋㅋㅋ
미네오와 같이 탐정 사무소에 들리니 아이지가 건내준 붉은 글씨의 편지.
......... 아도니스의 편지.
제로를 잃어서 주춤하게 되었지만 우리의 계획은 끝나지 않았따. 또다시 x데이를 향해 카운트 다운을 시작하지만 이번엔 교섭의 여지를 주겠따. 카운트 다운을 멈추고 싶으면 우리들의 동료 시라이시 카게유키를 해방해 주세요. 그는 우리들에게 있어 없어선 안될 존재입니다.
이 조건을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카운트 다운은 계속 됩니다. 목표는 우리들을 방해하는 것 전부. 아도니스의 온정을 무시한 당신들도 이번에는 예외일 수 없습니다.
이편지 또한 누가 탐정 사무소에 두고간 것 이라고... 마치 시라이시가 처음 편지를 뒀었던 것 처럼.
누굴까. 그 형무소를 탈옥 했다는 공작원 이려나.
쳅터 2.
경찰 상부에 보고 후 그 탈옥범에 대한 정보를 보기 시작... 아;; 왠지 타치바나 일거 같은 느낌도 든다; 인터루드 편에서 너무 손쉽게 보내줘서;. 어딘지 모르게 시라이시에 대한 적의도 있었떤거 같고.
이름은 쿠로세 슈우. 나이는 27세... 일단 여기까지.
미친; 신주쿠 주변 호텔에서 살인 사건. x데이 때와 같은 유루품 발견...
피해자는 정치가 토우고우 마모루.칼에 찔려서 살해 당했고. 벽에 로마 숫자 9. 예의 그 코인도 떨어져 있었다라고.
그리고 이치카에게 걸려온 음성 변조의 전화. 전날 이치카를 뒤쫒았던 것도 역시 이 범인인 듯. 그 때 죽이려 했지만 미네오 덕분에 넘어간 거였어.. ㅇㅇ.카운트 다운은 시작되었다고.
이 사실을 상부에 보고한 후, 모리오카, 무카이, 타케루 등이 모이고. 당분간 이치카는 케이가 경호를 맡기로 했다고.. 제길... 여전히 정식 복장의 케이는 멋있고 예뻐.. ㅍ_ㅍ
시라이시 시점.
이번 조사관은 무려 미네기시야 ㅇㅂㅇ.
미네기시에게서 이번 사건과 이치카가 노려지고 있다는걸 들은 시라이시. 일단 케이가 경호에 붙었다는걸 듣고 안심은 하지만...
예전엔 참고인으로서 정보를 얻었다면 이번엔 조사에 '협력'을 부탁해 오는 미네기시.
공적을 얼마나 올리느냐에 따라서 이 후 시라이시의 처우에 뭔가 개선이 가능할거라고도.
감형 같은건 딱히 원하지 않지만 이치카가 위험하기 때문에 협력하기로 하는 시라이시.
떠나기 전, 일부러 감시가 철저하다고 전해본들 시라이시의 '약점'은 이미 경찰 측에 붙들려 있는거나 다름 없다고 말하는게 묘하게 와닿음. 하긴 이치카가 있는한 시라이시가 취하는 행동이라 해봐야.. ㅠ
저 피해자 토우고우 마모루 라는 사람. 시라이시와 별 건으로 얽혀있던 사람이라고. 일부러 노렷다는 듯.
두고 간 물품 중 휴대폰으로 야나기에게 전화 한 후 첫 마디가 바로 '쿠로네코'에 대한 걱정이야..흐규.... ㅠㅠㅠ
일단 쿠로세 슈우라는 공작원을 봐도 기억을 못하는 시라이시. 뭐.. 공작원 끼리는 어차피 장기말이나 다름 없었으니 서로에 대한 관심도 없었다고.
점점 타치바나 일거 같은 기분이 든다..
케이 ㅋㅋㅋ 아예 이치카네 집에 들어와서 경호 하는구나. ㅋㅋ 이거 시라이시상 한테 이르면 화낼거 같다고 웃기는 ㅋㅋㅋㅋㅋ
다음날. 사건 프로파일을 위해 참고인으로 시라이시가 '영상 통화'로 등장. 큰 스크린 같은데 나오는 모양.. 이치카는 몇 개월 만에 얼굴 보고 목소리 듣는거지 ㅠㅠ
시라이시 본인의 판단력과 프로파일러 능력을 멋지게 활용하는구나.
일단 시라이시 본인의 판단으로는 자신에 대한 보복이 제일 가까울 거라고. 처음 살해당한 사람도 그렇고, 카운트 다운을 핑계로 나랑 연관 있는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할거라는 듯..
무슨 목적이 있어서 탈주한 쿠로세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시라이시의 존재가 방해가 되고. 그러니 시라이시와 그와 얽힌 사람들을 없애기 위해 x데이 사건을 일으킨게 아닐까나.
그러니 그 범인을 잡기 위해 자기를 이용 하라는 시라이시. 더이상 어떤 희생자도 낼 생각도 없고 그게 나와 얽힌 사람이라면 더 말할 거 없다고. 너무 담담하게 말하는게 아기새 다운데.. ㅠㅠ
평소에 지니고 있던 호신구로 잘 도망치긴 해서 경상 정도 라지만;; 진짜 나리후리 카마와즈네. 쿠로세.
는 본인 등장. 진짜 하나도 안다친거 같은데;
그 호신구라는게 뇌파를 흔들어서 그 자리에 쓰러지게 만드는 종류라는게 무카이상 답다 ㅋㅋㅋㅋ.
그 이야기를 들은 시라이시도 ㅋㅋㅋ 세뇌 교육을 받은 우리 공작원에게 뇌파를 건드리는건 사스가니 힘든일이 맞다고 ㅋㅋㅋㅋ. ㅋㅋㅋ 는 몇개월 만에 대화 나누면서 무카이랑 시라이시는 여전히 츤켄 한다 ㅋㅋㅋㅋ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사이가 좋아서 재밌어 ㅋㅋㅋ 얘네는 같이 있어도 질투가 안남 ㅋㅋㅋㅋㅋ
아니 이치카 정말 너 이번만큼은 경솔하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역시 타치바나였구만.... 와.. -ㅂ-... 근데 왜 보자마자 눈치채지 못한거지? 이치카 이상한데....-_-?.
인터루드는 대체 뭐였어. -_-?
여튼 이런 경솔한 행동 덕분에 팔목에 폭탄 팔찌가 채워지는 이치카. 해제는 어떤 인물의 홍채 인식만 가능... 는 시라이시라고.
정점에서 키스한 커플은 영원히 떨어지지 않는다고 징크스가..잇찌?.. 하고 눈을 내리까는 시라이시가 넘나 예쁜데 저만 그럴까요?저만? 저만? ㅠㅠㅠㅠㅠㅠ
그런말 하지마.. ㅠㅠ 만약 도중에 이뤄질수 없다고 해도 지금 만큼은 너와의 영원이 필요하다고 ㅠㅠ 아니야 ㅠㅠㅠㅠ 지금만은 무슨 계속이야 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키스 씨지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
자신을 잊고 이 키스를 추억으로 두는게 이치카를 위해서 좋은거라는걸 알아도 네 손을 놓고 싶지 않다고 ㅠㅠㅠ 놓지마 절대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아마리요츠' 는 고대 일본어로 '14' 라는 뜻이래. ㅋㅋㅋㅋㅋㅋ
자 문제의 나조토키 시간인가.
나조토키고 나발이고 ㅋㅋㅋㅋ 문제 2번째는 한자 모르면 의미없쟝. 아 몰라 그냥 답 적고 끝냄.
정답은 '하코니와'. 두 사람이 성장한 지하양성 시설.
이 시설에 있던 시절의 14번. 자신에게 말해주고 싶다고. 그를 장기말이 아닌 인간으로 봐주는 사람을 만나게될거고. 언젠가 자신은 그 사람을 아도니스 보다도 더 우선으로 소중하게 여기게 될거라고. 그렇게 말하는데 이게 그렇게 짠해요.. ㅠㅠ
자. 방안에 갇혔는데...... 역시 쿠로세가 13번.
그리고 '그 분' 이라고 칭하는게 제로가 아니라 미쿠니구나. 개인적인 충성심이 가장 강한게 그 13번 이였다고.
미쿠니.. 시라이시에게 불려지기 전, 모든 공작원에게 명령을 내렸다고. '마지막 명령입니다. 모든 사명으로 부터 당신들을 해방하겠습니다. 당신들은 자유 입니다.더이상 얽매여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명령 받아서 사람을 죽이는 것도, 자신의 마음을 죽이는 것도 없는 세계에서 지금부터는 자신의 발로 걷고 자신의 눈으로 색채있는 세계를 보고 자신만의 소원을 이루어 주세요'..... 레이.. ㅠㅠ....
그걸 쿠로세가 자기 편한대로 의식한 거구나. 레이는 정말로 '장기말' 들에게 자유를 주고 싶었던것 뿐인데. 강한 충성심이 비틀린 쪽으로 발현된 케이스.
레이가 바란게 그게 아니라고,. 아무리 정정해주려고 해도 그걸 들으면 전개가 쉽게 갈리가 없지.
닫힌 방안에 독가스를 배출 시키는 쿠로세.
지금 네 행동은 아도니스를 위한 공작원, 인형, 장기말이 하는게 아닌 '쿠로세 슈우' 라는 개인적인 원한으로 움직이는 거라고 암만 설명해도.. ㅠ
팔찌는 유원지에 가기 전부터 타케루가 해제해 줬구나. 사스가 ㅋㅋㅋ 진짜 사스가임. 끄덕끄덕.
그리고 독을 이용할 것을 사전에 알았기 때문에 들어오기 전에 미리 백신도 맞고 왔대. 하긴, 본편에서 그렇게 독에 괴롭힘 당했는데. 1년이 지났는데 백신이 있고도 남겠지.
방에서 무사히 빠져나왔지만 쿠로세는 비밀의 방에 틀어박혀서 아마도 죽을 작정.
그리고 같은 환경에서 자라고 성장해서, 미쿠니의 부탁이라도 그를 살리고 싶은 시라이시는 혼자서 만나러 갈 작정.
이치카도 같이 가려고 하지만.. 백신을 맞았다고는 해도 독가스를 마셨으니 완전히 안전할수 없다고 시라이시가 케이에게 부탁해 버림.
절대로 죽을 작정은 아니니까 안심하라고. 특히 케이한테 이치카를 맡기고는 안심하고 못죽는다고 ^_ㅠ 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시간이 걸린다고 해도 그녀는 내가 행복하게 해줄거야. < ㅠㅠㅠㅠㅠ앞에서 포기하는 듯한 발언이 많았는데 이거 들엇으니 됬어 ㅠㅠ
지금까지의 나는 대체가 없는 특별한 무언가가 되고 싶었던 거였어. 하지만 지금의 소원은 너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 '시라이시 카게유키'가 되는 것'. 이니까.
이씨지 이거 ㅠㅠㅠㅠ 입술에 손을 대는 이 씨지 이거 본편에서 본 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 그때는 공작원으로서 감시 대상을 대하는, '이지와루이' 미소였지만 지금은 너무 따뜻하게 웃어서.. ㅠㅠ....
쳅터 4.
레이 씨지 미쳤나봐... 뭘 하려는지도 알고 있었네. 죽임 당할때.
14번. 당신의 소원을 이루세요... 아도니스의 톱은 제로가 아니라 그냥 이분이 주교 하시죠...? ㅠ
우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시라이시 싸우는거 첨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 너무 멋있는데 씨지까지 줬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죽어도 여한이 없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무사히 제압 성공.. 진짜 잘싸워요.. 우리 시라이시가.. 못하는게 업성.... 아기새 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네기시상 이이히토!!! 비록 시라이시와 모리오카가 하라구로. 그것도 시라이시 이상의 하라구로 라고 하지만< ㅋㅋㅋㅋㅋㅋ 아무렴 어때. 이치카와 시라이시를 위해 하루의 시간을 더 주었는걸 ㅠㅠ
쿠로세랑 싸우던 때에 '구두'를 한개 더 보냈다는 말에 그 구두가 어딨는지 생각하다가.. 그게 아이지 한테 있었다는걸 알고 돌려받기로 함.
아이지 한테 보낸 카드에는 '당신의 눈으로 봤을 때 그가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걷기 시작했을 때 이 구두를 전해 주세요' 라고 쓰여 있었다고.
미쿠니가 시라이시에게 죽임 당하러 떠나던 그 날에 도착했때.. 성모 마리아인가.. ㅠㅠ
어쩌면 레이는 자신을 죽인 후에 시라이시가 멈출 것을. 죄악감에 무너질 것을 걱정 했었던 걸지도.
하지만 곁에 이치카가 있는한 다시 걸어 나아갈수 있을 테니까. 그때를 예상해서. 그 때 구두를 전해주도록 아이지 한테 부탁한 거였을지도.
우는 아기새 어쩔꺼야. ㅠㅠㅠ 아 눈물. ㅠㅠㅠㅠ..... 하코니와 안에 있을 때도 거기 밖에 나왔을 때도. 이렇게 자신을 인형이 아닌 '인간'으로 지켜봐주는 사람이 있었다는걸. 너무 뒤늦게 깨달았다고. ㅠㅠ...
어떤 말로 위로를 한들 그를 죽인 시라이시 에게 완전한 위로는 되지 못하겠지만 이건 아기새가 혼자서 끌어안고 묻고 그리고 버텨나가야 할 부분이니까.. ㅠㅠ
..... 지금 이 순간까지 완벽하게 까먹고 있었는데.. 맞다. 이치카도 친구인 사에키를 죽였었지.. ㅠㅠ
곁에 있어줘. 네. 비록 멀리 떨어져 있어도 저는 계속 당신 옆에 있을게요. ㅠㅠ.
그림책 속의 동화 처럼 행복만으로 끝나는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사라지지 않는 상처를 안고 우리들은 살아간다.
앞으로도 계속.
아 진짜 얘네 엔딩때 마다 나 울리는 재주가 있어 ㅠㅠㅠㅠ 나 본편 시라이시 엔딩 뮤비 뜰때도 ㅠㅠㅠㅠㅠ 의사인 시라이시가 기억 잃은 이치카 머리에 손대고 웃던 그거 보고 진짜 대성 통곡했는데 시부엉 ㅠㅠㅠㅠㅠ 이번에도 ㅠㅠㅠ 이번엔 아기새를 울려서 날 울게해 ㅠㅠㅠㅠㅠㅠㅠㅠ . 미쳤나봐 ㅠㅠㅠㅠ
노말 엔딩
보호 조치에서 기소 처리 되었지만 조사 협력 부분과 생애에 대한 부분 등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되서 형기는 남아 있어도 가석방 처분 되었다고.
몇 년 후가 정확히 몇년 후인지 몰겠지만 카즈키가 1도 변함없는 건에 대해서 누가 설명좀<
이치카 보려고 숨을 헐떡이면서 달려온 아기새가 최고라고 합니다.. ㅠ..
해피 엔딩.
마찬가지로 수년 후.
노말과는 달리 기소 처리로 형무소에 가지 않고 계속 보호된 몸으로 경찰에 협력하다가, 많은 논의 끝에 감시와 이동거리의 제한은 있을 지언정 정기적으로 바깥 외출이 허락되었다고.... 좋은거냐 이거?
너무나 소중해서 잃는게 두려울 정도로 소중한 사람. 이치카에 대한 마음이 생각보다 무겁다고 ^_ㅠ ㅋㅋㅋ
쳅터 2.
흠... 여전히 아이지는 뭔가 숨기는 모양인데.. 그게 심각한건 아닌듯 하지만.
출근해서 미네오를 만났는데 아이지를 만나러 가라고 쓸쓸해 보인다고 부탁했더니 왠지 모르게 눈을 피하고 말끝도 흐림. 음? 그 미네오가?ㅂ?
그리고 직장에는 '호시노 이치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 라는 묘한 전화가 걸려오고.
아 미네오의 그건 다른 의미가 있었던게 아니구나. ㅋㅋㅋㅋ 그냥.. 본편<때 거의 암것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야나기 선배에게 계속 기대기만 했었다고. 이젠 경찰에 복귀 했으니 자기 힘으로 자립해서 제대로 된 녀석으로 보여질수 있을 때 야나기 선배를 만나러 가고 싶다는 거였나봐. 미네오 답다.
첫마디가 탐정 같은 짓꺼리 관두고 경찰 복귀해라. < 그것도 명령조임. 이게 뭔소리냐 했떠니 10살 꼬꼬마도 아니고 그나이가 되서도 사람 말의 의도도 못알아먹냐 라고.. 나한테 이런 형이 있어도 이야다.
말하는 투가 ㅋㅋㅋㅋ 자기 미래와 출세에 방해되는 동생이니 그 방해물을 치우겠다 라는 식임.
너 지금 우리 이치카를 모욕했냐... 코로스.. 붓코로스.. ㅇㅍㅇ)!!!!!!!!!!!
쳅터 3.
와;; 그동안 아이지 일이 안풀리던거 전부 유우지가 뒤에서 다 공작 했던 거구나. 헤어지기 전에 내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너를 경찰로 돌려내고야 말겠다 라고 했더니. 온갖 치사한짓 다했네.
스토커 피해를 입은 여성의 경호를 의뢰 받았는데 중간에 일방적으로 끊어지고 의뢰인이 전화를 안받고.
바람끼 조사 중에는 조사 내용을 꼬았다던가 상대방과 공범이 되서 협박하려 든다거나 갖가지 억지를 씌워서 재판 직전까지 가는 등.
그래도 아이지 본인은 자신이 먼저 가족들을 끊어버린게 잘못이라고. 아직 완전히 희망을 놓지 않은 듯. 제대로 마주하고 싶다고... 역시 우리 오빠는 강해 ㅠㅠ.
그러니 일단은 저번 처럼 형 쪽에서 싸움 걸듯이 오는게 아니라 냉정하게 '거래'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는 아이지.
음? 무슨 방법을 하려고.. 정정당당하지 않은 비겁한 술수를 쓴다는데.?
이 커플 뭐람 ㅋㅋㅋㅋ 서로가 서로를 너무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너무 쉽게 본다고 생각하는 뭐 그런..?.. 아니 이게 말로 설명하니까 그런데.
아이지는 내가 얼마나 너를 좋아하는데 너는 내가 너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얕다고 본다< 뭐 그런식으로 삐지는? ㅋㅋㅋㅋ 그리고 이치카는 이치카대로 내가 아이지상을 좋아하는 마음이 얼마나 큰데. 그걸 양보할순 없지 뭐 그런 ㅋㅋㅋㅋㅋㅋㅋ
이 오라버니 ㅋㅋㅋ 술취하니까 너무 귀여워.. 본인은 이치카가 술취한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곤란하다던데 본인은 어떻고 ㅋㅋㅋㅋ
삐진 얼굴로 빤하게 쳐다보다니 '좋아해' < 이런다고 ㅋㅋㅋㅋㅋㅋ
아 기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친 이 귀여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몸부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한테 치근거리는 남자를 보면 판단력 상실하고 주먹질부터 나갈 정도로 마음이 좁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주 후. 형을 협상 테이블에 앉히기 위한 아이지의 무기는, 형의 기업에 얽힌 온갖 뒷소문들을 모아둔 서류. 주간지에 실리면 무마 하는데 상당한 노력과 금전이 들어갈 법한 그런거.
진짜 정당한 방법은 아니구나 ㅋㅋㅋㅋㅋㅋㅋ.
그 거래의 댓가로는 내 일을 방해하지 말 것, 경찰에 복귀 하지 않은 의사를 존중해 줄 것, 이치카에게 접근하지 말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족으로서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를 줄 것.
지금까지 자신이 취한 태도 때문에 힘들다는건 알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고 싶다는 아이지. 10대 시절 자신이 저지른 잘못 때문에 형한테 폐를 끼친것도 알고 있고 사과한다고.
일단... 말은 다 듣고 일어난 형이지만. ㅋㅋㅋㅋ 강코모노다나... -ㅅ-
그 다음날. 바로 형님이 이치카 찾아옴.
좀 걱정했는데.. 뭔가 야와라카이..?.. 이치카를 존중해 주는 기분.
그리고... 친동생 대하는거랑 너무나도 다르게 ㅋㅋㅋ 상냥한 오라버닌데 에..?
아이지가 변한건 이치카 덕분이라고. 당신이 그 아이의 마음을 구해줬다고 감사한다고.. 아니 그런 얘기는 동생한테 일단 먼저 하시...
자신의 출세로 아이지를 복귀 시키려고 했던건 반은 진실이지만 반은 가짜라는 유우지.
아이지가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지게 되면 한 번 더 가족으로서 시작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오늘 이치카를 불러낸 것도, 한심한 이야기지만 줄곧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아이지에 대해서 잘 아는게 없으니. 앞으로 아이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시작으로 동생의 연인인 이치카에게 그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ㅋㅋㅋ 아니 오라버니 귀여우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반 이상 노로케인 이치카의 이야기를 아주 진지하고 재밌게 들어주심 ㅋㅋㅋ
그리고 보답으로 자신이 아는 아이지 이야기를 들려 주겠다고, 이치카가 생각 이상으로 동생을 좋아하는게 눈에 보이고. 좋아하는 사람의 관한거라면 뭐든지 다 알고 싶어하는거 아니겠냐면서. 오라버니 잘 아셔 ㅇㅂ)b.
앜ㅋㅋㅋㅋㅋㅋㅋ 스디.. 고딩 시절의 아이지 스디!!!!!
불량이라고 해도, 맨날 천날 쌈박질 하고 들어오고 그랬어도 약한 사람 괴롭히는 일 같은건 절대로 하지 않았다고. 사스가 오빠.
........ 그리고 아이지 어빠의 팬이라는 여학생들이 제법 자주. 집으로 찾아오고 그랬따고.. 아니 오빠.... =ㅂ=.... (물론 제대로 상대한적은 없었다는듯)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 시절의 아이지 오빠는 나키무시 였대. 근데 누구한테 이지메 당하거나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 자기 자신한테 화가나서 울었다고. ㅋㅋㅋㅋ 아니 오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에 도달하지 못해서 분해서 울었다고. 어린 시절부터 완벽주의자에 가까운 오빠 =ㅂ=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 시절 오빠랑 오라버니 스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에 져서 분해서 운 적도 있었대 ㅋㅋㅋㅋㅋㅋ미친 ㅋㅋㅋ 스디 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귀여움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온화하게 웃으면서 동생 얘기 해놓고 ㅋㅋ 정작 이치카가 그걸 아이지 상한테 말해주세요 라고 하니 ㅋㅋㅋㅋ 얼굴 굳히고 거의 협박 비슷하게 해서 불러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지 어빠 혈색 바꾸고 헐떡 거리면서 달려와서 '테메 유우지!!!' 하고 멱살 부터 잡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조금 침착하게 서로 말할수 있게 되서 다행이다.
와;; 노을 배경 미쳤나봐;; 아이지 어빠 팬이 보면 그냥 기절할;; 퀄리티 봐. 심지어 뒷 배경으로 고딩 시절.. 십년도 전의 아이지가 어린 이치카랑 손잡고 있어.. ㅠㅠㅠㅠ
아이지 어빠가 넘나 본격적으로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다는게 최고로 기쁨 ㅋㅋㅋㅋㅋ
연령차이도 신경쓰이긴 하지만 애시당초 이치카를 놓을 생각이 없기 때문에 나름 이런저런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형과의 대화도 일부러 같은 자리에 동석 시킨것도 가족의 이야기니까 앞으로 이치카와도 연관이 될거라고 멋대로 생각한 거였대.. 오빠.. 멋져.. ㅠㅠ. 말했잖아? 난 너를 누구에게도 넘겨줄 생각이 없어. ㅠㅠㅠ ㅠ
그 자리에 카즈키 등장.
쳅터 4.
남자들끼리 하고 싶은 말이라..?ㅂ?
음 근데 나 카즈키가 존대하는건 첨봐 ㅋㅋㅋ 사스가니 아이지 어빠는 어른스러운 분위기도 있고 실제로 나이차이도 10살 정도 나니까?
음. 자신이 어린시절 이치카를 구하다가 전과를 가질뻔 한 일을 고백하고, 카즈키가 그걸 긍정해주고 오히려 누나를 구해줘서 고맙다는 식으로 뭔가 진지하게 진행되는가 했는데. ㅋㅋㅋㅋ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이치카랑 똑같이 아이지의 불량 시절에 관심 가짐 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지랑 요시나리의 불량 시절을 비교하는거 왜이렇게 터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지 어빠는 히토리 오오카미 타입이고 ㅋㅋㅋ 요시나리는 팀에 넘버 2로 특공 대장 같은 거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즈키한테 제대로 인정받았으니 다음 차롄 이치카네 부모님. 그 자리에서 바로 전화를 걸었어 ㅋㅋㅋ 오빠 행동력 오져.
그리고 며칠 후. 아이지가 이치카를 구하기 위해 뇌사 상태로 만들었던 사람의 병실을 같이 찾은 두 사람.
아. 오히려 의식은 제대로 있는 거구나. 움직일수 없을 뿐이지.
이치카를 이곳으로 데려온 이유는 당신을 원망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렇게 릿빠나 어른으로 성장해서 제대로 인생을 걷고 있다는걸 전하기 위해서 라고.
그리고 사무실에 돌아왔떠니 어째서인가 ㅋㅋㅋㅋ 미네오,타케루,케이,요시나리, 카즈키가 모여있음.
결국 단체 대화겸 속풀이 모임 시작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 스디의 이치카랑 아이지 진짜 부부쟝.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가 장난으로 '나한테도 들어갈 틈이 있을가나?'
했떠니 아이지 어빠 왈. '나구리아이는 피하고 싶으니 다른 방법으로 상대해주지'. '다른 방법?' '사회적으로 말살시켜주겠어'< ㅋㅋㅋㅋㅋㅋㅋ 마가오다. 마가오야 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아이지 오빠가 내 차애야....... 시라이시의 편지를 받고 울어주는게 오빠라서 내 차애야. ㅠㅠ
만나러 갈 수 없는 상황에 있는 '친구'에 대해 후회한들 이뤄지지 않지만. 평생 만나지 못하는건 아니니까. 다음에 만나게 되면 편한 거리감 이런거 신경쓰지 않고 주먹다짐 부터 하겠다고 ^_ㅠ. 꼭 그래주세요 오빠.. 시라이시도 질거같진 않지만 ^^;
그리고 이치카쪽.
내가 노말을 보는 터라 만나러 가지 않는다고 하지만.. 해피쪽은 사에키를 만나려나.
데이트.
오. 오빠 드디어 가족. 부모님 만나러 갔구나. 거리를 뒀다길래 좀 무서울려나 했는데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반겨주셨다고. 앞으로는 자주 얼굴을 뵙고 효도 하겠다느 ㄴ오빠.
'결혼 하자' 라고 제대로 프로포즈 한 장소가 .. 본 편에서 두 사람이 아도니스의 범행을 막기 위해 갔었던 전망대의 식당. 서로 등대고 앉았던 그 씬 떠오른다.. ㅠㅠ
음..... 이해를 하지 말라고. 그런게 다 의미 없다는 사에키. 진짜 뭔 말을 하는 건지 1도 모르겠다.
네가 앞으로 살면서 어떻게 할 수 없는 악의에 부딧쳐서 좌절했을때. 그 때 나를 만나러 오라고. 내가 그때까지 살아 있을 경우에만. 사형이 확정됬구나 사에키. ..
와; 웨딩 드레스 ㅋㅋㅋ 응 그렇구나. 이래서 루팡 엔딩이구나(?.
조카 바보에 자식이 태어나기도 전에 오야바카 확정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팬팬디 나오면 임신 얘기 확정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즈키네 외전부터 시작.
카즈키 시점이네.
얘네 시작은 카즈키가 아키토가 작곡을 하는걸 보고 관심을 가져서 말을 걸면서 였구나
아키토도 카즈키도 중딩때 부터 기타랑 작곡을 시작했었구나. 카즈키가 중1때부터 기타 친건 사스가니 몰랐지만;
예상은 했지만 카즈키. 너 이녀석 이치카에 대한 생각이 너무.. 후. 유치한 녀석 절레
아키토 시점도 나오는구나. 번갈아서 나올듯?
그런 아키토를 통해서 잇시키랑도 소개 받고 흐음..뭐 소중한 친구라는건 알겠다.
후편.
그러던 찰나에 중학교 학생들이 전원 죽는 X데이 폭파사건이 일어나고 아키토가 기운이 없는게 신경쓰이는 카즈키.
거기다가 자기가 데뷔하면 아키토에게 곡을 부탁하고 싶다는데 자기는 취미 정도만 끝낼 꺼고, 그럴 '자격'이 없다고 잘라 말하는 아키토.
이미 이 시점에 자신의 손으로 동생의 복수를 한 시점이니까. 그걸 이해 못하는 카즈키 였지만.. 마아.... 아키토는 끝까지 말하지 않으니까.
그래도 잇시키 덕분에 잘 화해하고. 덤으로 카즈키와 밴드를 꾸리고 싶다는 잇시키.
자신의 실력에 자신이 없어 하는 그에게 12월, 라이브 무대에 같이 서서 데뷔를 권유하고... 뭐 그때까지 쭉쭉 진행하다가 마지막, 잇싴,카즈키,아키토 셋이서 사진을 찍음.
더이상 같이 사진 찍을 일이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한 아키토의 말을 그 땐 부정했지만.. 1년 후. 아키토의 그 의미를 이해하게 되는거지. ㅇㅇ.
중간, 아키토가 선물로 줬던 기타 피스를 손에 쥐고, 아키토에게 자신들의 음악이 도달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면서 활동을 계속하는 카즈키로 끗.
뭐 별건 없었음. (시큰둥)
미네기시 외전.
아 뭐야 이거 IF 설정인가보다; 벌써 주동자와 주력 범인들은 다 잡아서 수사 본부 해체 이야기가 들려올 정도라고. 시점이 의외네.
다만 아도니스 공작원 양성 시설 이라던가, 여러가지 다 밝혀지지 않은 문제들이 있어서 신경쓰이는 미네기시.
아 날짜 설정이 2월이구나.
미네기시의 개인적인 감정이 뭘까. 아도니스에 얽혀있는.
흠.. 뭐랄까, 본 편에 없는 대단원의 느낌이네. 누구랑 얽혀있지도 않지만, 이치카의 목에 채워진 목걸이를 풀게 되었다고. 모두의 도움으로.
그리고 그 진범이 누군지도 밝혀지지 않았다고 헤에. -ㅂ-.
시라이시는 휴가로 후라리~ 사라졌다고 ㅋㅋㅋㅋㅋ .
시점이 미네기시, 이치카로 번걸아서 나오는 것도 좀 신기. 카즈키네는 그런거 없었으니.
중간에 사건 발생. 여중생이 납치 당하는 사건. 상대는 성인 남성. 댓가는 500억.
는 바로 다음에 끝나 버리구나.
이치카한테 자주 전화 주던 아주머니의 의심 전화 덕분에 금새 해결. 평상시 이치카가 순찰과 전화로 상담 받으면서 주변 인물들의 신뢰를 얻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미네기시가 머리까지 숙여가면서 감사를 표함.
사스가 오토나. 점심을 권유하는데 왠 요정에 데려옴 ㅋㅋㅋㅋㅋ
미네짱 ㅋㅋㅋㅋㅋ 세이지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분 이거 농담이지. 아 근데 이름이 되게 이름같다.
아... 이게 그 혼난다는 거구나.
미네기시가 화난건 다른 이유가 아니라 이치카가 자기 자신의 생명을 너무 가볍게 여겨서.
x 데이 사건때의 그녀의 심정을 캐묻고, 그녀가 여차하면 자기 혼자 목숨 잃고 다 끝내려는 작정 이였다는 것을 알고 화를 냄.
흠... 미네기시는 뭐랄까, 이치카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구나.
'왜 그녀가 선택 받았는가' 라기 보단 '왜 그녀가 사건 해결의 열쇠가 되었는가'의 부분에 대해.
왜 내가 하지 못하고 그녀가 이뤘는가... 아 그쪽 '프라이드' 였구나. 우수한 녀석은 절레절레.
누구보다도 자기 희생이 강하고 압박에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줄 아는 사람이 드물긴 하지.
지금까지 경찰로서 커리어를 쌓아가면서 문제 없이 사건을 해결하던 미네기시에게, x데이 사건 조사관을 맡으면서 벌어진 각종 사건은 그의 프라이드는 물론'경찰로서 시민을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임무'도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마음의 상처까지 준 셈. 무려 50여명 가까운 사상자. 미네기시에겐 마음의 부담.
아니 이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선수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혼내놓고 오늘 태연하게 만나러 와서 '당신을 만나러 왔습니다 호시노 이치카상'.
'오늘은 2월 14일 이니까 당신의 초코 부스러기라도 얻을수 있을가나 싶어서요'
그리고 준비한 초콜렛을 준 이치카. 이게 기리 초코냐고 물어보는데 아무말도 못하는 시점에서 이미 졌어(? ㅋㅋㅋㅋㅋ
당신의 마음이 담긴 초코. 잘 받았습니다 ^_^. <
이치카랑 대화하면 반응이 재밌어서 저절로 이지메 태세에 들어가게 된대ㅋㅋㅋ
후편.
순수하니까 누구에게도 물들여지지 않은 의지의 강함.
고오죠나노데 누군가에게 물들여져 버리는 위험함. 그 두 가지를 다 가지고 있는 여성이라고 생각하는 미네기시.
아직까지 연애라고는 생각은 안하네.
케이랑 타케루 콤비 개 터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네기시가 이치카 한테 초코 받았았다고 하니 케이가 전력으로 부정해 ㅋㅋㅋ 자기도 안받았는데 설마 마사카 그런 < 이런 느낌 ㅋㅋㅋㅋㅋ.
왜 타케루 안보고 자기를 보냐고 하니 '타케루는 하라구로가 아니잖아요. 딱 보기에도 전신 시꺼멓게 되어있으니<' 타케루 본인도 인정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리오카상 왈. 미네기시상과 아이지 어빠는 정반대 타입이래. 음. 보인다.(?
아도니스의 실행범들은 잡혔어도 잔당들은 남아있지. '내가 여기에 있는게 그 좋은 예' 라는 시라이시. 물론 이치카는 못 알아듣지만.
하지만 이 if 설정에서도 어딘지 모르게 이치카를 신경쓰고 걱정하는 듯한 시라이시가 마음에 걸림.
자신에 대해 경계심을 완전히 놓은 그녀에게도 충고를 해준다고. 누구보다도 소중한 친구가 언젠가 자신을 배신할지도 모르는 일이 발생할수 있다고. 그러니 앞으로도 경계심을 놓지 말 것.
'...나를 포함해서도 말이야'.
3월 14일. 데이트.. 라는 말로 전망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하지만 미네기시의 속내가 궁금한 이치카.
음.. 이 외전 이름이 '프라이드' 인게 미네기시의 그 것이구나. 그걸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말한 시점에서. 그리고 국민을 보호하고 나라를 보호한다는 경찰의 직업에 프라이드를 갖고 있는 점에서 미네기시는 속이 좀 까맣지언정(? 좋은 사람이야. 끄덕.
오 씨지 존예 ㅠㅠㅠㅠㅠㅠㅠㅠ.
만약 작년 연말 같은 일이 또다시 발생한다면, 그 땐 경찰을, 자신을 의지해 달라는 미네기시.
수사 본부가 해제 하게 되면 만약 자신에게 같은 일이 발생하게 됬을 때 의지할 곳이 없어질거 같아서 두려웠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이치카도 귀여움 .. //ㅅ//).
'한가지 나쁜 생각이 있다. 만약 그녀에게 목걸이를 채운 '누군가'가 아직도 그녀의 존재에 집착하고 있다고 치자. 그럴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하긴 사에키가 안잡혔으면 타분 ㅇㅇ. 시라이시도 다시 왔다시). 그렇다면. 만약 내가 호시노상을 그 누군가가 기대하고 있는 것과 '완전 다른' 존재를 바꿔 버린다면.
내가 그녀를 바꿔 버린다면, 그 '인간'은 과연 어떤 얼굴을 할 까' .
.... 와.. 오빠 시꺼멓다..< 다른 존재. 이치카를 뭘로 만들려고 ㅋㅋㅋㅋㅋㅋ.
한가지 확실한건, 그녀에겐 사람을 끌어 당기는 무언가의 매력이 있따.
그렇다면 이번엔 다른 의미로 찾아보자. 왜 그녀가 내 마음을 끌어 당기는 것인지.
언젠가 다시, 단 둘이서 저녁 식사 어떨까요?. '호시노. 이치카 상'.
요시나리 편.
시점이 12월 7일인데.. 호음.. 이프인가. 그냥 설정인가. 아니 근데 요시나리랑 연애를 한다 치면 이프지?
공개 동화 사이트에 경찰관 수명을 데리고 처형하는 영상을 보내왔는데.. 이 후 추적해보니 한 명의 시신은 발견 되었지만 나머지는 여전히 행방불명 상태라고.
이후 6,7,8월에 걸쳐 계속 흉악범죄가 일어나고 그 현장에는 로마 숫자 카운트 다운과 추적이 힘든 특수한 코인 동전'이 남아 있음.
그 특수 코인을 보고 수년 전, 거의 괴멸 직전까지 몰아 붙였던 테러조직 '아도니스'가 부활한 것을 알게된 경찰.
그리고 9월 1일. 정부는 강제 수단을 동원해서 '신주쿠 폐쇄령'을 내리고, 범죄 조직을 신주쿠 안에 가두는 것을 결정.
많은 폭동을 누르고 그대로 강행해서, 신주쿠 내에서는 총도법령 해제(으아니;), 총기 소지 가능. (20살 이상), 신주쿠 주민 전원에게 총기 배급. 대신 그 총기에는 각각 고유 번호를 부여해서 사용한 사람이 즉시 파악 가능하도록 설정 되어있다고.
신주쿠 내에서 잘자구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잡팀(..) '특수방범대책실=특방'에 소속 된지 반년 된 21살 이치카.
이제는 모방범도 설치고 다니는 가보다.. 하긴, 갇힌 세계에서 불만이 커질수록 위험한 법이지. ㅇㅇ
사에키.. 노미토모.. 'ㅁ'.. 그러나 난 네가 뭔지 알지.. 알아버렸지.. ㅠㅠㅠㅠㅠㅠㅠ
처음에는 총이 무서웠던 이치카 였지만, 경찰로서 인질을 구할 수 있을 때, 시민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나 다름 없다는 사에키의 말에 지금은 사격이 특기라고 불리울 정도로 실력이 상승한 이치카.
퇴근 중, 모치다 선배에게 전화를 받고 사건 현장에 출동한 이치카.
하지만...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이키나리 뒤에서 전기 충격기 습격을 받고 기절.
눈을 뜬 그녀는 어떤 교회 안에 혼자 있는 상황.. 이고 목에는 이상한 목걸이 장착된 상태. 그리고 거기서 흘러 나오는... 아도니스의 보스의 목소리.
이치카는 선택받은 '실험체' 라면서, x데이 기간 중 이치카의 행동을 감시하겠다는 그.
그리고 이치카가 자신의 정의를 관철 하는 순간, 그 때는 이런 목소리로가 아니라 직접 만나러 오겠다고 함.
이치카의 목에 걸린 목걸이에는 치사량의 독이 주입 되어 있다고. 그리고 이 일은 경찰에게 알려서도 안된다고 함.
그걸 지키지 못하면.. 그녀 주변의 소중한 사람이 위험해 질 수 있다고도.. 하긴, 목걸이를 통해서 감시하니 그럴수도 있겠다 ㅠ
아이지 어빠!! ㅠㅠㅠㅠㅠ
오프닝 무비에도 있던 교회씬이 첫 만남 cg였다니. 'ㅁ'
진짜 수란 먼저 보고 봐서 다행이다. 세상 존멋 보이스 ㅠㅠㅠㅠ 모리타상 ㅠㅠㅠ 연기 진짜.. 후.. 히하라때랑 이제 비교하지 말아야지
'이래선 마치.. 그 때랑 똑같다' .. 그때? 'ㅅ'
이어서 미네오, 타케루 등장.
아이지네 탐정 사무소 앞으로 예고장이 하나 와서 '12월 6일 0시. 한 여성을 독살 하겠다. 구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밑에 적힌 해독 코드를 여성이 차고 있는 목걸이에 입력해라, 그리고 경찰에 알리는 즉시 여성을 죽인다' ... 와. 에게츠네.
그 목걸이를 통해서 당신들의 동태를 살필 수 있으니 목걸이는 건드리지도 말아라.
미네오 너이새끼. 이 와중에 이치카를 의심하냐 ㅍㅅㅍ
아이지 선배. 전에는 경시청 수사1과에 있던 경찰 이였다고.
타케루는 이치카를 1도 안믿는 모양이지만.. 두고보자 ㅇㅍㅇ)+....
선택지 1부터 ㅋㅋㅋ 베드 엔딩 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목걸이에 대한건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되는구나 -_-;;
근데 선배는 어디까지 믿어도 되는 거신가.. 다 수상쩍어 보여 ㅍㅅㅍ
시라이시 등장!!! 오무카에, 시라이시 였구나. ㅋㅋ 와 킴료 목소리 녹아 +_+
경시청 과학수사연구소 소속. 지금은 신주쿠에서 기동수사 지원계를 담당중인 시라이시 카게유키.
.. 통칭 '기원'에 다니는 사람들은 기이한 사람들 밖에 없다고.. 응.. 네코 미미 부터가.. ㅋㅋㅋㅋㅋ
시라이시 첫등장이 넘나.. ㅋㅋㅋㅋㅋ.... cg부터 넘나.. ㅋㅋㅋㅋㅋ ..... 악역 같이 나오고 막막... ㅍㅁㅍ
심지어 주임이야 시라이시. 'ㅅ'
취미가... 사람을 관찰대상으로 삼아서 그 사람의 행동 패턴이나 생각을 분석하는걸 좋아하신다고.. 야레야레 'ㅁ'
생각 하는것 마저도 다 읽어내.. 코와이 히토다.. 'ㅅ'):::
와;;; 아이지상이 어제보다 차갑게 느껴진다 했떠니 아도니스 이것봐라;
다시 사무소 앞으로 편지를 보내서 '그녀는 우리들의 좋은 이해자로, 숭고한 의지를 관찰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니 잘 부탁한다' .< ... 내가 아이지라도 의심하겠어...ㅠㅠㅠㅠㅠ
똑같이 경찰이라는 조직에 회의감을 품고 있는 아이지들에게는 친근감을 느끼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바로 이쪽을 이해할 수 있을거 같지 않으니 'x데이 사건'의 진상을 찾아봐 주세요. 그리고 우리들의 의지를 찾아주세요. 타임 리미트는 1월 1일 0시 0분. 그 때까지 호시노 이치카를 '통해서' 당신들을 지켜보겠습니다.'
와 소름;;; 목걸이를 조사하려던 순간 목걸이에서 또 목소리가 들려옴. .. 언제 어느때나 지켜보고 있따 이런거지. ㄷㄷㄷ.
아니 ㅋㅋㅋ 미네오 바보같앜ㅋㅋㅋㅋ 자기 소개봐 ㅋㅋㅋㅋ
제2기동조사대 소속 이였다고.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라이싴ㅋㅋㅋㅋㅋㅋㅋ 신경쓰지마. 그는 천연 이랄찌 '진성' 이랄지. 나 쪽에서는 멀리서부터 지켜보는걸 추천하겠어 ^_^ <
사이버 범죄 대책과에 있던 사사즈카 타케루.
각자 경찰과 관련된 직업이였지만 지금은 각자만의 이유가 있어서 아이지와 같이 사건을 조사하는 중이라고. 그리고 그것들은 이제 개인 루트 들어가면서 알겠지.
아니.. 이거 하나하나다 적지 않으면 안되겠따.. 뭐가 이렇게 초반부터 노도같이 밀려와.
탐정 사무소 앞으로 보내온 첫번째 편지는 시라이시가 서류 조사하다가 발견한 것.
하지만 2번째 편지는, 아이지들이 이치카를 구하고 사무소에 돌아오니 테이블 위에 얹혀져 있었다고. 이미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따는 거겠지 한 발 앞서서.
이치카가 부착하고 있는 목걸이에는 '고양이' 문양이 그려져 있고, 그녀가 쓰러져 있던 현장에도 아도니스의 '코인'이 2개 떨어져 있었다고. 하나는 고양이 코인(이치카의 그것과 같은거, 하나는 아네모네 의 꽃.
다행히도 목걸이에 감시 카메라는 없다는 듯. 듣기만 들을 수 있나봐 흠.
아이지 탐정 사무소는 각각 x데이 사건을 파별로 나눠서 조사 중이라는 듯.
미네오는 4,5월, 타케루는 8월, 시라이시는 9월과 10월...
10월은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시라이시 왈, 카운트 다운이라고 해놓고 아무 사건이 없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으니 신경쓰인다고.
케이!!!!!! 꺄!!!!!!
....는 5층인데 창문으로 부터....?.. ㅇ_ㅇ...
오자마자 퇴장 ㅋㅋㅋㅋㅋㅋ
x데이 사건을 조사중인 아이지들을 지키는 임무를 맡은 '경시청 경비부 경호과의 오카자키 케이.
경찰들 또한 아이지들을 주목하고 있는가보네. sp를 붙일 정도면.
아, 여튼 경찰'쪽'인 케이 에게는 목걸이에 대해 들켜선 안된다는 아이지.
아 타케루 넘 못되게 나와 ㅠㅠ 이러기야? ㅠㅠㅠㅠㅠ
케이가 천연인지 복흑인지 자연체 인지는.. 더 해봐야 알거 같긴 함. 복흑인가 했는데 다들 아니라고 하시고 ㅋㅋㅋㅋㅋ.
근데 케이의 사람 판단하는 기준은 안심해서 잘 수 있냐 아니냐라니.. 흠.
................. 미네오 뭔 녀석이야... ㅋㅋㅋㅋㅋ
술에 취한 사에키를 집까지 택시 타고 데려다 주겠다는데 '남친이 아닌 남자를 집 앞에까지 데려 가겠다니..!?' .. 이 반응 도시요.
어쨌든 서로 목적을 위해 (X 데이 사건 해결, 목걸이 해제) 손을 잡기로 한 이치카와 탐정 사무소.
타케루는 이치카에게 경찰 측의 정보를 될 수 있는한 유의미 한걸로 가져 오라고 하는데.. 이치카가 워낙 솔직한 애라 될까 어떨까;
케이 ㅋㅋㅋㅋ 탐정 사무소 애들 설명해주는데 ㅋㅋㅋ
'미네오 군은 보이는 그대로야'
'......'
'......'
'에? 그게 다인가여?;?'
카즈키의 친구 '세라'. 낫짱 이였어. 'ㅅ)...
그리고 남매의 사이가 왜 나빠졌는지 나오질 않아서... ?_? 싶음. 이유가 따로 없는거 같은데 이치카 말에 의함.
훔..x데이 사건은 달별로 싹다 조사 해야 하는가보다.
4,5월의 경찰들. 근데 죽어 마땅하다..고 주장할만한 여러가지 썩은 경찰 이였구만. 야쿠자랑 뒷거래, 조사중 폭력 행위, 위법 행위, 증거품 조작 등등.
4월에 신주쿠 거리 전광판에 경찰들이 묶여있고 그들의 죄를 읊는 목소리가 나온 후, 5월 4일. 여자애의 변조된 목소리와 함께 묶인 4명의 경찰관들이 총살 당함. (시체는 1구만 발견). 카운트 다운은 9에서 8.
6월. 중학교 폭파 사건.
한 학급 학생 전원이 폭발 사고에 휘말려서 사망한 사건.
물리 실험 실패인가 했더니 의도적인 것으로 판명. 학교 옥상에는 큰 페인팅으로 7이라고 쓰여있다고.
범인을 잡기 힘든 상태.
7월. 스토커 남성의 상해 치사 사건.
한 여성을 집요하게 스토킹 하던 남자가 길거리에서 행인과 다투다가 살해된 사건.
가해자는 붙잡혔지만 당시 정황이나 주변의 증언들로 인해 정당 방위라고 인정 받음.하지만 그 가해자가 과거 5월의 x데이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됬었던 적이 있었던 터라 조사가 길어지고, 현재에도 구치소에 잡혀있는 상황이라고.
사건 직후, 피해자 스토커 남성의 집에서 숫자 '6'과 아도니스의 코인이 발견 됨.
가해자나 스토킹 피해자의 여성이 아도니스와 연관되나 조사 받았지만 역시 무혐의에 가깝다고.
카운트 다운. 6.
8월. 넷 게임 유저 연속 살인사건.
6월의 중학교 살인사건에 이어서 피해자 수가 많고 특성상 전국적으로 넷 유저들끼리 가장 크게 말이 많았떤 사건이라고.
8월 2일. 3명의 남성 피해자 살해. 신주쿠 내에서 벌이지긴 했지만 범위가 넒은 데다가 사망 시간, 피해자의 연령등에서 공통점 전무.하지만 현장에 남겨진 탄환에 '5'자가 새겨져 있고 예의 그 코인이 남겨져 있어서 연관 있음이 밝혀짐.
그렇게 5일에서 7일까지 3일 연속으로 3명씩 더 살해 당해서 최종 피해자 9명.
앞선 세 명을 포함해 이 9명 모두 어떤 넷 게임의 유저라는 공통점이 발견.
경찰이 경계 할 것을 요구 했지만 전국에 몇백만명이 있어서 각 지에서 패닉 상태 발발.
유저가 신주쿠내 안에서 상당히 많고, 게임 서버 데이터가 해킹 당한 것에 의해 개조 당해서 수사는 혼란을 더해감.
그리고 8월 14일. 다시 같은 넷 게임의 유저 3명이 각각의 장소에서 살해 당하는 사건 발생.
피해자 전원은 '신주쿠지 길드'에 소속되어 있고 실제로 신주쿠에서 살고 있는 것도 판명.
sns 상에서는 '게임 내의 이지메'가 원인이 아닐까 하는 다수의 억측이 넘쳐나게 되고.조금이라도 가담한 경험이 있었던 사람들은 극도로 두려워 하기 시작함.
8월 18일. 과거, 넷 이지메에 가담한적이 있던 것을 후회한 자살자가 나타남. 그 인물은 신주쿠 거주내의 사람이 아니였다고.
카운트 다운. 5.
이 사건이 크게 발발 되면서 신주쿠 격리 조치과 신주쿠 내 한정 총도법 해제가 이루어 진거나 다름 없다고 칭해짐.
9월 7일.
4 숫자와 아도니스의 코인이 비춰진 영상이 넷에 업로드.
스스로에 대한 자책과 좌절감을 느끼게 만든 세계와 어떤 대상을 특정하는 듯한 문구. 카운트 다운 4.
같은 날, 혼자 살고 있던 '하치즈카 켄' 이란 남성이 아파트에서 목이 맨 채로 죽어 있는 것을 교제 상대가 발견.
자살을 가장한 타살인 것이 판명. 현장에 남겨진 로마 숫자 4만 남아있고 코인은 없었지만 경찰은 x데이 연관성으로 수사.
얼마 되지 않아 사건 당일 피해자의 아파트에 찾아온 남성을 찾아냄.
용의자의 이름은 '스나모리 유우키'. 10년 전, 피해자와 같은 프리 스쿨에 다녀서 교류가 있었다고.
현장에 남겨진 지문과도 일치한 그를 중요 용의자로 조사에 착수.스자모리는 '자신은 선택 받은 인간' 이라고 주장하고, 아도니스의 동전도 소지하고 있었다고. 물론 진품.
그래서 최초로 범인을 잡았다고 단정하고 수사를 종료.
10월 7일.
로마 숫자 3과 코인이 찍힌 영상이 업로드.
대사는 다르지만 내용은 9월의 그것과 같은 것. 스스로를 자책 할 바에는 그 대상을 반대쪽으로 배척하는 느낌의?
카운트 다운 3.
9월과 비슷한 영상에 수사 본부가 긴장하지만 9월 사건의 실행범인 스나모리는 붙잡혀서 구치소에 있으므로 범행이 불가능 하다고 생각.
거기다 영상이 업로드 된 당일엔 사건 다운 사건이 없었다고.
그러나... 영상이 업로드 된 '다음날'. 스나모리는 구치소에서 목을 매달아 자살함.
x데이 사건의 유일한 실마리를 잃고 사건의 진상은 여전히 미궁속.
11월. 교통사고 위장 사건.
11월 5일. 트럭과 흰색 오토바이가 충돌 사고로 2명이 사망.
처음엔 그냥 사고인줄 알았지만 감시 카메라 영상으로 인해 신호가 조작 당한 것을 판명하고는 사건성이 부상.
발표하진 않았지만 '어떤 장소'에 로마 숫자 2가 발견 됨.
피해자 중 1명의 손에 아도니스의 코인이 발견 된 것으로 이 사건 또한 x데이 사건에 연관된 것으로 조사가 시작.
처신, 과시욕 승진욕구나 우월감. 그런것으로 타인을 짓밟는 사람을 죽였따라...
이거 은근히 아도니스의 동영상, 문구에 힌트가 많이 숨겨져 있는 듯.
카운트 다운 2.
남은 카운트 다운은 설마 이치카 인가.. ㅎㄷㄷㄷ.
사쿠라카와 네상..!!!! (반함)
쳅터 1.. 겨우? ㄷㄷㄷㄷ.
'구해줘' 라는 영상이 신주쿠내 경찰 공유 어드레스로 보내져 옴.
영상속 남성은 밧줄에 묶여져 있고 가슴팍에는 반사된 것 처럼 보이는 디지털 숫자가 떠오름.
그 숫자가 0이 되었을 때 사형이 실행 된다고.
함구령을 내린 채 조사에 들어갔지만 이미 저 남성은 살해 당해 버렸다고.
일단 '코인'은 떨어져 있었다고 하고.. 과연 이게 아도니스의 x데이 사건인지 어떤지는?
아도니스 관련이긴 한데 x데이 사건과는 많이 다르다는듯.
현장 도착까지 걸린 속도나, 지금까지완 달리 넷 상에 업로드가 아니라 신주쿠 경찰서 지정으로만 영상이 온 것.
무슨 트로피를 쫙쫙 갖다 주냐. ㅋㅋㅋㅋㅋㅋ
이번 사건의 범인은 '제멋대로인 사람' 이 정답이네.
피해자는 전 게임 개발 회사 전무로 8월의 x데이 사건 넷 게임의 개발자. 최근 이사를 갔었지만 야행성인 스타일이라서 낮에는 모습을 도통 보이지 않음.
어쩌다가 발견되어도 거동불신에 어딘지 겁먹고 있었던 상태.
미네오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ㅋ 첫타자 잘 잡은거 같고요. ㅋㅋㅋㅋㅋ 이 게임의 유일한 힐링(?) 포인트 느낌.
아; 나도 모르게 미네오 루트 타고 있었구나; 이츠카라? -_-;;
미네오의 이 반응은 ㅋㅋㅋㅋ 그냥 부끄러워서 그러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 미네오 한테서 저돌맹진이라는 소리 듣고 싶지 않.. ( ._.)...
암만 베드 엔딩이 많다지만 ㅋㅋㅋ 멀리 돌아가고 가까운길 가고의 선택지 만으로도 베드가 뜨는건 너무 하지 않은가...
우와 노부 연기봐;... 총맞아 죽었다고 합니다. (털썩)
아도니스. 예전에는 총리대신 암살 미수 사건을 일으켰었구나; 2년 전 붕괴 당한 테러 조직의 이름이였다고. 동일 조직 이려나.. 흠.
야이 흑역샄ㅋㅋㅋㅋ '호시노 마지 카와이..혼또 카와이.. 쵸텐시..<' ㅋㅋㅋㅋ 이거 술에 취해서 이치카 끌어 안고 내뱉는 말인데..도시요 흑역사..
어나더 사이드. 여자애 목소리. '집행자'. 그녀에게... 정확히는 그녀의 목에 걸린 '족쇄'를 통해서 말을 걸어오는 음성 변조된 사람.
이쯤 되면 이 여자애가 5월, 경찰들을 죽인 '집행자' 라는거 알겠다.
그리고 그녀는 잇시키의 광팬이고. 그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걸' 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잇시키는.. 앞서 이치카 말에 의하면 경찰의 오인 체포를 당한적이 있었따고 하니까. 그것에 대한 복수를 '대신' 실행해 주는 광팬?.. =ㅁ=
그냥 광팬이 아니라 과대망상증 까지 있나봐.. 아님 진짜 잇시키랑 연인 관계인가?;; '우리 둘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미네오 최애 되면 어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서 참을수가 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날 술취해서 추태 부린거 사과하러 찾아오고 도게좌 하는것도 그렇곸ㅋㅋㅋ 이치카가 말 제대로 못하니까 '입으로는 읊을 수 없을 정도로 그런 심한 짓을 한건가 나!?' 하고 멋대로 착각해서 책임진다고 프로포즈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니까 ㅋㅋㅋ 조용히 하라고 자기 배를 쳤는데 너무 쌔게 쳐서 그자리에 주저 앉아 버리는 등 ㅋㅋㅋ 도무지 ㅋㅋㅋ 개그 캐러가 아니고 뭘로 보이냐고 이게 ㅋ
심지어 이치카가 식사 만들어 오는 동안 3.14 원주율을 읊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장 푼다고 ㅋ (이유. 여자애 집에 올라가는게 첨이라서.)
결국. 드디어. 이치카 입에서 '귀엽다' 라는 소리가 나오게 만듬.... 뭐니 이남자...
이치카가 경찰이 되고자 했떤건 정말 간단한 이유로, 어린 시절에는 우수한 남동생과 비교 당해서 언제나 마이너스에 소심한 성격이였지만. 그런 그녀가 아무렇지 않게 지갑을 주워서 가져다준 아저씨에게서 정말 진심어린 감사를 받았던게 기회 였었다고.
미네오는.. 마아 ㅋㅋㅋ 형사 드라마< 보고 멋있어서. ㅋㅋㅋㅋ
데유까 나이차이 나는 여동생이 있는 오빠였다니.. 빗쿠리 스기 ㅇㅁㅇ)
아아 카즈키 너 이새끼.. 정말 주먹이 울어요... 근데 미네오가 어른스럽게 대응해줘서 좀 풀림.
자기가 시끄럽게 했다고 사과는 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누나한테 화풀이 하는건 다르지' 하고 딱 지적해 주는데 진짜 어른 같음. 이야 어른이지만;<
드디어 파트너 결성!. 지금까지 미네오 쫒아 다니고 맘고생 한게 억울해서 죄끔 곯려준다는게 ㅋㅋㅋㅋ 온 거리가 다 주목하도록 큰 소리로 외치게 만들어서 결과적으로 이치카도 쪽팔림 당함. ㅋㅋㅋ
조사 파트 무엇. 별걸 다시켜 ㅠ
...히익;;; 살해 현장 사진을 보는데 벽에 쓰인 로마자; 저거 후지이의 피로 쓰인 거라고.. 미침 ㄷㄷㄷ
4명을 납치 했는데 저 큰 로마 숫자를 쓰는데 쓰인게 오로지 후지이의 피라는 것으로 범인은 후지이한테 강한 증오심을 품고 있을꺼라는 사타케.
다음은 시체 사진. 후지이는 심장에 총알을 맞아서 즉사.
..?5월에 총살하는 영상을 보여줬지만 그 시점에 아직 후지이는 죽은게 아니였다고?
후지이의 시체 근처에 총탄 자국이 복수 발견된 점에서, 심장에 한방으로 보낸게 아니라 일부러 군데군데 맞추면서 고통을 주고 죽였다는 것.
총으로 인질을 잡고 있는 괴한한테 어쩔 도리가 없던 찰나에 미네오가 구해주러 옴. 존멋 ㅠㅠㅠㅠ 반했어 ㅠㅠㅠㅠㅠㅠ.
이치카도 귀여운게 아니라 멋있따고 ㅋㅋㅋㅋㅋ 예전에 카즈키랑 같이 본 전대물 히어로 같다고 ㅋㅋㅋ 개터짐 ㅋㅋㅋㅋ.
그냥 멋있는게 아니라 ㅠㅠㅠ 전직 경찰 답게 혼내는 모치다 선배에게 거짓말 이긴 해도 이치카를 감싸주고 ㅠㅠㅠㅠ
아도니스의 매 사건 때 마다 항상 용의자는 존재하지만 그 용의자에겐 알리바이가 있다. 완벽하게.
그 것에 의해서 '교차 살인'을 생각해낸 이치카.
아도니스란 범죄 조직 안에서는 그럴수 있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이 대신 살인해주는 거.
근데 그런것 치고는 후지이의 시체에는 강한 원혼이 새겨져 있고.. 애매모호.. @_@...
미네오가 말하는 후지이가 너무 멋있는 사람, 정의로운 사람이여서 나도 혼란스럽다..
후지이의 가족에게서 들은 진실. 선배는 미네오가 보지 못한 곳에서 출세욕을 보였다고. 계속 지금 처럼 지지부진 하게 있으면 후배(아마도 미네오)에게 추월 당할지도 모른다, 어떻게 해서든 수확을 내고 싶다.. 라고.
그리고 그 근처, 오인 체포를 하기 전에 사내에서 미네오의 평가가 올라가고 있던 점도 질투 했었다고.
그 오인 체포는 후지이가 거짓 증언을 했었다... 수확을 얻기 위해, 출세 하기 위해, 미네오 보다 공적을 쌓기 위해서..... ㅠㅠㅠㅠㅠ
그 때문에, 미네오는 자신 때문에 선배가 죽은게 아닌가.. 하는 죄책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아닌데 ㅠㅠ 그건 너무 비약이야 ㅠㅠ
우와. 사이드 스토리에서 목소리가 나오면 누군지 바로 알거 같잖아요 하마다상.. ㅇ>-<
하나.. 등장.. 심지어 카즈키 따라서 등장.. 에... 에에..
오늘이 라이브 데뷔라고. 헤에.
흠. 역시 미네오는 카즈키의 동료.. '잇시키'의 이름에 반응하네. 오인 체포의 대상이기도 했고.
미네오 진짜.. 경찰로서 남자로서 너무 대단하지 않냐.. 사실 제일 얕봤던게 ^^; 미네오 였는데 얘가 이정도면 나머지 멤버들은 대체 얼마나 똑똑하고 올바르단 말이냐..<
시라이시상 뭔가 알면 좀 알려주.....
피해자 본인이 아니라고 해도 경찰에게 원한을 가질 만한 , 교환 살인자가 있을 수 있다?
알고 있으면 좀 말해주지 ^_ㅠ...
사에키 오랜만에 등장. 어.. 설마 데려가는건가 라이브?;
그리고 나머지 한 명이 사쿠라가와.. 이상한 조합이네. 미네오 이치카 사에키 사쿠라가와.
미네오 ㅋㅋㅋㅋㅋ 사에키랑 이치카 사이 좋은거 매우 신경쓰이심< ㅋㅋㅋㅋ
흠.. 실행범에게 누구보다도 가까운 인물을 후지이상이 상처 입힌게 아닌가.. 라고 추측하는 이치카.
그렇다면.. 후지이에게 오인 체포 당했던 오가타, 잇시키의 관계자 중 수상쩍은 사람이 있다.
.. 아 왔다. 감 왔다. 히나지 이거. ... 오가타 쪽도 아직은 의심스럽지만. 잇시키를 너무나도 광적으로 사랑하는 듯한 망상증세 까지 있으니까.?
미네오가 이치카의 '대단함'을 눈치 채고 마음에 두기 시작하는 전개가 잘 보이는데 그게 넘 이쁘고 좋고 그러씀.. >_<...
카즈키 ㅋㅋㅋ ㅋ연예인이냐... 걷기만 해도 주변에서 여자들이 비명을 지르며 쫒아 다닐 정도네.. 와;
진짜 너무한다.. ㅠ.. 이렇게 이치카가 지 생각해 주는데 망할.. 나쁜.. ㅠㅠ.. 잇시키상은 경찰을 무척 싫어하니까 네가 한 짓이 쓸데 없다고 막.. 야이 개새.. 어후 ㅠㅠㅠㅠ
미네오 굉장하다;; 지금까지 바보(..)로 생각해서 미안.. 임기응변도 잘하고, 히나한테 의심 받지 않게 천연덕 스럽게 연기 하는것도 슥에;
아... 후지이 상.... ㅠㅠ.....
잇시키를 만나서 미네오와 이치카, 둘이서 사정을 설명하니까 제대로 이야기 해주던데.
후지이도... 잇시키를 오인 체포 해서 메이져 데뷔를 실패하게 만든 것에 대해 나중에는 후회 했을 거라고.
몇 번이고 후지이에게 편지를 보내서 사과를 하고, 직접 만나고 싶지만 상부로 부터 금지 당해서 그럴 수 없는 대신 편지로서 쓴다고. ㅠㅠ.
자신 때문에 잇시키의 꿈을 망쳐 버린 것에 대해 사과. 누군가의 인생 자체를 망쳐버린 것이나 다름 없으니 내가 한 짓은 사람을 죽인거나 다름 없다.배상하고 싶다, 사죄할 방법을 찾고 싶다. 누군가에게 용서받고 싶어서가 아닌 자기 만족 대문이라도 지은 죄 이상으로 누군가를 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잇시키 되게 좋은 사람이다.. ㅍㅁㅍ).... 미네오가 자기 자신을 용서 못하는건 맞지 않다, 어떤 이유가 있던 간에 길을 엇나간건 후지이 본인의 책임이니까. 그러니 미네오가 자책감에 쌓이는건 후지이도 원하지 않을 것이다.. ㅠㅠㅠㅠ..
... 미친; 라이브 시작하자마자 중단되더니 하나가 무대위에 올라가서 총으로 카즈키를 겨눔;
이년 진자 돌았구나 ㅋㅋㅋㅋ 얼굴도 안가리고 그대로 만인 앞에서 무슨 짓이야.. 돌았 ㄷㄷㄷ
이치카가 경찰이라는걸 알고 난 후에 한 짓이려나. 이년.. -_-
지 입으로 말하는구만. 역시, 범인은 하나였어. 잇키리는 이미 다 넘어섰는데 혼자서 착각에 망상에 미친.. 어우.
선배를 괴롭히면서 죽인 것을 즐겁게 말하는 하나를 보고 분노에 날뛰면서 총으로 죽이려 드는 미네오 였지만 이치카의 설득으로 무사히 이성을 되찾음.
이치카와 미네오가 손, 다리를 쏘기로 하고 그 사이에 사에키가 카즈키를 구출하기로 작전 세움.
.. 베드엔딩. 총쏘는거 실패해서 카즈키 사망.. 히에엑; 그리고 이치카가 하나를 죽이고 베드 엔딩. 흐에엑;
로드해서 계쏙 진행.. 인데.. 하나가 ㅋㅋㅋ 사에키를 맞춤.. .히에엑?;
..... 흐음 사에키..? '네가.. 살아 있으면.. 난.... '... 뭐니. 무슨 마음이 있는거 같은 말이야. -_-
헐; 의식불명의 중태래; ㄷㄷㄷㄷ
쨌든 카즈키가 드디어 이치카를 인정해줬으니 하나는 해결됬고.. 그나저나 아도니스의 본보스가 저모양인데 범인은 잡혔고. 근데 아직 쳅터 4고..?
흐음.. 처음 보는 조연들 등장. 미네기시 세이지. 모리오카 하지메.경시청 조사 1과의 형사. 과장.
...뭐? 하나코가 기억이 없다고? 왜 다친건지? 이거 연기냐.. 아님 아도니스 짓이냐.
뭐... 아도니스에게는 단순한 장기말 수준도 아닌 조직의 인간도 아니라고.. 이런.. 뭣..
그 때문에 혹시라도 붙잡히더라도 조직에 폐를 끼치지 않도록 어떤 형태로든 간에 x데이 사건에 얽힌 ㅈ기억을 없앤거 같다고.
역시 케이. 다 알고 있었구만 호시노 이치카상< 이라고 ^_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미친 너무 귀여워 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치카도 이치카다 ㅋㅋㅋㅋ 너무 기뻐서 달려들어서 껴안고 싶어 지잖아요! < 막 이래 ㅋㅋㅋㅋ 미네오도 빨개지고 이치카도 빨개지고 ㅋㅋㅋ
어딘지 모르게 타인에 의해(?) 서로 요비스테 분위기가 되긴 했찌만 ㅋㅋㅋ 마아 귀여우니 됬어<
자 이제 본체를 잡기 위한 사건 정리 시작.
후지이가 잇시키와 오가타를 오인체포 하게 된건 지금부터 2년 전 12월 16일.
낮 지나서 역 근처의 홈은 혼잡했고 그때 휴일 이였던 후지이는 우연히 보게 됨.
낮부터 거하게 술에 취한 남자가 전철을 기다리던 잇시키에게 시비를 걸면서 다투게 되고 (뭐 일방적으로 잇시키가 당한 거지만) 그걸 지나가던 '오가타'가 도와주려고 함.
그러자 술에 취해 자포자기가 된 남자는(아마 평상시에도 사회와 자기 자신에 대한 비하, 불만이 넘쳐 있었는듯) '그럼 나 같은건 죽어 마땅하겠네? 오냐 죽어주마!' 하고 레일로 뛰어들려 들고, 얼떨결에 그걸 막으려고 몸싸움을 벌이던 오가타, 잇시키는.. 결국 전철이 도착하던 때에 남자가 자살하는걸 막지 못하게 됨.
그리고 후지이가 그 장면을 보고 두 사람을 '살해 용의자'로 오해하고 체포하게 된 것...
그렇게 체포된 두 사람 중에서 처음에는 죄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오가타가 죄를 인정하는 분위기로 갔따고. 아마도 경찰측에 협박 당해서 '인정 하는게 죗값이 가벼워진다' 어쩌고 소리 들었을 꺼라는 미네오... 자백 강요겠지
경찰서 내부에서도 정직 결백 성실하고 정의로운 '후지이의 발언'. '저 두 사람이 피해자를 밀쳐서 죽였다' 라는 것을 서 내부에서 믿었던 것도 있고...
주변 현장 증언들도 세 사람이 싸우다가 떨어졌다, 뭐 그런식으로 흘러간 것도 있었다고.
잇시키와는 달리 오가타는 지켜야 할 지위가 있고 가족이 있기 때문에 사실이 아니더라도 결국 인정할 수 밖에 없었지 않나.. 라고 의심하는 미네오.
얼마 지나지 않아서 피해자는 원래부터 자살 희망자 였다는 것이 본인 블로그의 글이나 주변 지인의 증언에 의해 밝혀지면서 결국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오인 체포를 한 셈이라고 후지이 스스로가 깨닫고 증언을 하지만..
이미 때는 늦은 셈.
잇시키는 메이저 데뷔 기회를 놓쳐버리고 오가타는 직업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버림 받아 버렸다고.. 하아.. ㅠ
그 후 경찰은 불을 끄기 위해 사방팔방 뛰어 다니면서 사건을 무마 시켰고.. 뭐... 당한 두 사람에게 있어선 잊혀지지 않는 악몽같은 2년 이였을 꺼라고.. ㅇㅇ
다음 사건인 7월.
스토커 피해자 여성을 구하고자 스토커와 싸우다가 그를 죽여 버린 용의자가 오가타.
재판이 벌어지긴 하지만 아마도 정당방위로 인한 무죄로 끝날 거라고.
다만 이치카도 미네오도 오가타의 동기가 의심스러운 상황.
2년 전과 똑같은 상황인데 이미 그 난리를 겪었던 오가타가, 보는 사람들도 많고 구해줄 법한 사람도 많은 상황에서 일부러 덤벼 들었따. 그리고 스토커 남성이 떨어트린 칼을 '줏어서' 찔러 죽였따.. 이 상황은 좀 의심스럽다는거.
거기다 이때 구해졌던 여성 '스가와라 리카'는... 지금 또 다른 아도니스 사건의 용의자.
자, 여기까지 오면 오가타와 아도니스와의 관계가 아무것도 없다고 믿기엔 애매한 상황이지 ㅇㅇ
잇시키와는 달리 오가타는.. 대놓고 경찰에 대한 악의로 가득차 있구나. 잇시키는 과거를 묻고 현재와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면 , 오가타는 과거를 자신의 손으로 '복수'라는 이름 하에 묻어 버리고 기뻐하는..?
그를 규탄하는 이치카와 미네오에게 더 당당하게 나서는 데다가. 12월 16일 6시. x데이 사건이 시작한 그 장소로 와라.. 라고 도발까지 해오심.
그 장소로 가겠다는 미네오와 같이 동행하려 들지만, 다른 누구보다도 소중한 이치카가 다치는 걸 볼 수 없다고 허락하지 않는 그.
고백 타임..하.. 길었따 ^_ㅠ...
좋아하는 여자가 다치는걸 보고 싶은 남자는 아무도 없으니 넌 오지마. 이러고 대답도 안듣고 가심 어쩌라고 ^_ㅠ
네짱.. 네짱이래... 흐읍.... 카즈키가 데레해지니 세상 평화롭고 아름답고.. ㅠ.. 에구.. 에구 나오는 겜 더 뭐있니. ㅠㅠㅠㅠㅠ.
? 바로 다음날, 아도니스가 본청에 폭탄을 설치 했었는데 또 아도니스 측에서 전화가 와서 '폭탄이 설치 되었으니 제거해달라' 라는 사건이 일어났따고.
실제로 폭탄도 설치 되어있었는데 사전 전화 덕분에 무사히 제거.
.. 아도니스 내부에서 분열이 일어나는 건지도 모른다고 추측 됨.
타케루의 추측에 의하면 아도니스는 절대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리더가 이끌어가는 조직일 것이라고.
그런데 지금은 그 리더가 제대로 통치? 못하는 상황에 이르지 않았나, 그럼 파고들 틈새는 있을 거라..
그야 그렇겠지. 그 톱은 지금 병원에서 의식불명 상태인걸.. ( ._.)
오가타와 미네오의 밀회 현장에 쫒아간 이치카. 거기에 걱정되서 찾아온 아이지랑 같이 지켜보는 중.
물론 장소는... 후지이가 죽었떤 그 밀실이라고. 'ㅅ'.
근데, 베드엔딩을 먼저 봐서.. 오가타의 모쿠로미가 먼지 알겠는데 이거 어떻게 되려고..
일부러 음성을 제거한 생방송 영상을 곳곳으로 송출해서 일부러 미네오를 악역으로 만들려는 전개로 갈거 같은데.. 이치카랑 아이지가 막아줬음 좋겠다 ㅠ
베드 때 처럼 오가타가 도발하지만, 미리 연락온 시라이시 덕분에 이치카가 난입해서..총을 쏘는 것은 피함.
하지만 결과적으로 주먹을 휘두르게 되고.. 그것도 영상으로 흐르게 되고.. 하아;;
그 영상도 모자라서 얼마전 라이브 하우스에서 하나에게 총을 쏘던 모습도 '사진'으로 이미 다 넷상에 떴다고. 사정을 모르는 사람 눈에는 미네오가 연약한 '여자'에게 총을 쏘는 것을 밖에 보이지 않을 법한...
아 진자 오가타 너 이새끼.. 하는짓이 너무 에게츠나이.. 재수 없어 시발늠 ㅠㅠㅠㅠㅠㅠ
머야... 카즈키 너 이자식 감동... 누나가 풀에 죽어 있으니까 밥도 차려서 대령해.. 할줄 알았으면 좀 해먹지 <
거기다 카즈키랑 잇시키는 에노모토의 결백을 믿고 있다고.. 좋은.. 동생이다.. ㅠ.. 이제 화 안낼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히려 주저하는 이치카의 등도 떠밀어줌. 지금 이럴때냐고, 이럴수록 에노모토상 옆에 있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막막 ㅠㅠ
아잌ㅋㅋㅋㅋ 이치카가 찾아가서 밥도 해주고 고백도 답해주고 했는데 ㅋㅋㅋ '이건 꿈이야.. 난 안믿어..<' 이러고 있음 ㅋㅋㅋㅋㅋ 미네오는 심각한 상황에서도 터지네 ㅋㅋㅋㅋㅋ
마지막 베드를 위해 고고.
오가타가 방송에 나와서 고백씬인가 했더니... 흐음.. 이키나리 영상 송출이 끊기고 아도니스의 '목소리'가 나옴.
미네기시 찾아갔더니 이키나리 ㅋㅋㅋ 소우다의 토리시라베를 맡게 되었어.. 하.. 미네기시 정말 알 수 없는 히토.
일단 소우다의 조사.. 대신 그의 대화를 들어주는 역을 하게 된 이치카.
계속 폰 돌려달라는 그에게 자기 폰을 빌려주고 게임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전개로 가는데... 소우다는 겜내 길드에서 '쇼우고'라고 불리우고 거의 카미사마 급으로 추앙 받고 있다고. 중독자 같은 모습.
이 상황을 ㅋㅋㅋㅋ 타케루한테 알리기 위해 전화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이면 문자를 '아이따이데스' 로 보내서 ㅋㅋㅋㅋㅋ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케루 개당황해서 '너...너 일하는데 뭐 하는거야!' ... 그러고 상황 설명하니 '마기라와시인다요!' 하고 화내면서 끊어버림 ㅋㅋㅋ 이치카랑 타케루 너무 귀여워.. 뭐야.. 나주금.. ㅇ>-<
아도니스편이라고 써놓고.. 이젠 대놓고 아키토 시점이구나. 씁.
역시 목걸이를 통해서 '제로'와 대화가 되는구나.. 하아...... 아키토.. 어떻게 될까.... 그의 마지막 '성역'이 카즈키라고 하니 좀 기분이 이상하지만.. 마아 프렌드다 프렌드.
넷 세상의 시쿠미도 뭐..현실과 다를바 없지. 게임은 안하지만 트위터를 하는 나한테도 아프게 다가오는 말들이기도 하다.. 'ㅅ)...
소우다 보고 카미사마 카미사마 하는 사람들이 다 그를 진짜 추앙하고 받들지만은 않은 것 처럼....
소우다에게 동정할거 같은 이치카보고 타케루 왈. '이해한 다음에 수사를 진행하는 거랑 감정이입 해서 동정하는 건 엄연히 다르다. 잘 구별해라'.
아잌ㅋㅋㅋㅋㅋㅋ 블랙커피 마시는거 가지고 '네가 블랙커피 마신다고 어른의 여자인척 굴지마' < 딱 자름 ㅋㅋㅋ 본인이 달달하게 마시는거 가지고 왜 야츠아따리 ㅋㅋㅋㅋ
카즈키를 설득.. 한달까 사정 설명 하는데 타케루가 같이 와줘서 다행이다. 이치카 혼자였으면 분명 제대로 설명도 못하고 격분하는 카즈키 때문에 힘들었을듭.
진짜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옳아서 .. 와.... 냉정한데 그게 너무 와닿음. 너무 적절하고. 타케루 굉장하다.. ㅠ..
여러가지 한꺼번에 몰아닥치고 카즈키의 상처 때문에 자신까지도 힘들어진 이치카가 울기 시작하니까 키스씬.. 아니 ㅋㅋㅋ 다 덮어두고 이거부터 이러기야?(?
이치카.. 이치카.. 포치도 바카도 네코도 다 좋은데 역시 이름이 최고다 ㅠㅠㅠㅠㅠㅠ
갑자기 사건이 너무 몰아닥치는데...?;; 카즈키를 데리고 사전조사 하러 왔더니 갑자기 아도니스의 경고 영상 뜸. 그리고 타케루는 저건 세라 아키토가 한거라고 단정짓고...
더불어서 경시청 내에 구속되어 있던 소우다 마나부가 탈주를 일으킴. 미네기시와 타케루의 선...에서 어느정도 예상했던 일인듯.
이쯤 되니 미네기시는 아예 고개를 숙이고 사이버 범죄 수사대에 다시 돌아와달라고 부탁해오고.... 타케루의 부탁은 뭐든지 다 들어준다고.. 이정도로 천재입니다 우리 타케루가<.
소우다 마나부를 잡는 건 자기 방식대로 하겠다가 1. 이치카를 자기 보좌로 삼는다가 2. .. 마지막 3은 속삭여서 뭐라는지 잘...
.. 기분 탓인가.. 타케루 루트는 내내 타케루에게 시험 당해요....... 왜 사치카의 머리를 자꾸 시험하나....나쁜남자.. ^_ㅠ...
도망친 쇼고를 붙잡는게 어우.... 방법이 에게츠나이..
넷 게임, 길드 세계에서 '카미'인 토고를 결정적으로 쇼크 상태로 만들기 위해 게임 개발사와 연계, 그 길드 안에 타케루가 아이디를 만들어서 접속. 시간 제한 이벵에서 가장 열 오를 때에 일부러 버그를 발생시켜서 소우다 캐러만 정지 시킨 후, 그를 따라서 이벵 공략 중이던 멤버들까지 피해 입히는 식으로 전개.
자신의 캐릭터가 움직이지 않아서 당황하는 소우다에게 게시판에 진입한 타케루가 일부러 소우다가 나쁘다 그가 잘못이다 라는 식으로 부추긴 후.. 소우다의 멘탈을 붕괴 시킨 다음에 경찰들을 투입해서 구속하려는 작전. 사스가 타케루 용서 없다..
모든게 계획대로 흘러가긴 했지만... 총을 소지하고 있던 소우다는 자살 소동 일으키면서 자신을 함정에 빠트린 여자.. '이치카'를 데려오라는 식으로 소리치고...
같이 가는 이치카와 타케루.
아직도 베드엔딩 파티가 넘쳐나다니.. 일단 트리거 모드는 좀 예고 때리고 나와라 쯧
실패의 경우 이치카가 대신 총맞고 사망.
로드해서 성공의 경우, 소우다의 손을 맞추고 무사히 체포 가능.
.. 인데.. 와.. 타케루의 약한 모습 첨봐.. ㅇㅁㅇ)... 뭔가 트라우마가 있는듯. 하긴, 목적 자체가 총도법 없애는 거였으니까 거기에 연관되는...?
'너 무사하냐, 어디도 맞지 않았냐' 라고 공포에 떠는 타케루.
눈 앞에서 누군가를 잃는 일은 두번 다시 싫다고 기절.. 흐음.. 역시. 그 '엄마'관련일거 같기도 하다.. 그럼 '총'에 대한 공포와 증오도 알수 있을 기분.
타케루의 트라우마는 역시 총 관련...
간단하게 말해서, 총 소지가 가능한 아메리카에서 자신의 어머니가 자기를 감싸고 죽는걸 눈 앞에서 보았기 때문이라고.
리틀갱의 일원이라서 제대로 처벌도 하지 못하고(뒤쪽에서 손을 써대서), 타케루는 자기 손으로 그를 죽이려고 이런저런 방법을 찾아봤었지만 조직의 경계가 심해서 어떻게 할수도 없었음.
해킹 정도로는 어떻게도 되지 않는 상황에 별 수 없이 총도법이 없는 일본으로 왔는데.. 지금 신주쿠는 이런 상황.
총도, 총을 소지한 인간도 다 싫다고. 그리고 6년이 지난 지금도 범인이 눈앞에 있다면 죽여 버리고 싶을 정도로의 살의도 버릴 수 없는 타케루.
경찰이 된 것도, 총도법 해제를 논하는 소리가 들려오길래, '총을 쓰기도 전에 범인들을 싹다 잡아 들이면 저런 소리 안나오지' 라는 생각 하에서 였다고.
하지만 1년도 되지 않아서 아도니스에 의해 총도법 해제가 발표되고.. 그럼 자기가 경찰에 남아 있어서 될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에 그만두게 됨.
와;; 새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여기선 제로가 멀쩡하지;; 목소리가 흘러나와서 빗쿠리함.
소우다를 제대로 저격한 이치카의 솜씨를 칭찬하고 역시 우리가 원하는 '이상'을 가진 사람이라고 칭찬.. 칭찬.. 하고?...
그리고 이번엔 타케루를 같이 영업함. 가슴속에 분노와 증오를 품고 있는 사람은 아도니스 안에서 환영 받는다고..<
물론 단칼로 거절하긴 하지만.. 왠지 베드 엔딩중에 있을 느낌적인 느낌;
아...... 아도니스.. 어쩐지 소우다 같은거 붙잡아도 1도 문제 없다는 식이였떠니.. 그래 하나때도 그랬지. 불리하면 기억을 없애는거... 바로 눈앞에서 보니 사스가니 충격적.
아도니스 멤버들에게는 목걸이 같은 나마누루이한게 아니라 아예 목쪽에 '칩'을 심는 거였구나.. 사스가;;
이거 베드엔딩 회수가 좀 많이 애매하네 흠.. -_-;; 별수 없다 마지막 베드 엔딩은 맹렬 스킵으로 중간과정 다 날려버려야지.
흐음... 뭔가 타케루는 정말로 한끗발 비껴나가면 무서운 범죄자가 될 느낌( ._.)..
아도니스의 야리쿠치를 가면 갈수록 납득하고 이해하게 되고 '나라도 이렇게 하겠따' 라고 생각한다는 점에서.. 베드엔딩 있을꺼야 분명.
하... 미친.... 술취한 이치카가 어쩜 이렇게 귀여워..
'저쪽 편 인간' 이라는 소리 하지마세요... 저쪽에 가버리시면.. 그럼.. 저.. 울거예요..!! (이러고 정말 눈물 터트림 ㅋㅋㅋ 타케루 멱살잡고 ㅋㅋㅋㅋㅋㅋ
이치카짱... 언니가 술 많이 사줄께.. ㅠ.. 많이 먹고 주정부리자.. 존귀 ㅠㅠㅠㅠ
폭탄 설치는 딴놈이 했겠지만 원격 조정은 아키토가 했을꺼라.. 어느쪽도 결코 가볍지는 않구나.
세라 카나데가 자살한건 약 1년 반 전, 중학교 2학년때 일.
집에 전혀 그런 기색을 비치지 않았던 만큼 충격받은 가족들은 학교측에 항의했지만 학교에선 결코 이지메를 인정하지 않음.
그래서 가족들은 자력으로 조사해서 학생들에게 물어본 후 재판까지 벌였지만... 기각 당해 버렸다고.
증인석에 서주기로 했던 학생이 갑자기 증인을 거부해 버린 것.
사실 그 학생은 학교... 그 보다 더 위의 '인간'에게 압력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게 15일에 살해당한 3명의 이름이 있었다고.
... 어 혹시 빌딩 에서 밀림 당한 그 사람들인가.. 파워하라 어쩌고 하던데.... 아.. 사건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 내가 듸엄띄엄 해서 헷갈려.
또 질문 타임이군.
하긴 똑같은 '코마' 이지만 아직까지 세라가 무사할거라 생각하는 이유는... 아도니스가 '타케루'를 원하기 때문일 거라고. 이용 가치는 충분히 남아있는 셈.
아 15일 사건 찾아봤더니 바로 직전에 일어난 폭팔 사건이구나. 교육의원회에 몸담고 있는 3명 이라고.
허얼.. 경시총감 등장. 일본의 경찰관 최고 직위쟝.. ㄷㄷㄷㄷ
아... 경찰로 복귀하면서 미네기시에게 부탁했던 3번째 조건이 이거구나.. 직접 경시총감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이 X데이 사건을 해결하면 총도법 해제를 다시 원래대대로 되돌려달라' 고 직접 단판 짓기 위해서.
저녁 10시. 아키토와의 채팅 예정.. 근데 이치카 진짜 전자 기기 쪽엔 잼병이네 ㅋㅋㅋㅋㅋㅋ 타케루 한테 바카 소리 들어도 할말 없겠다. ^_ㅠ
세라 너무 냉정하게 ㅋㅋㅋ 15일 사건은 자기가 했다고 인정. 타케루 정도까진 아니지만 해킹엔 자신이 있다고.
사전에 폭탄 설치 후, 엘레베이터 시스템을 해킹해서 그 3명을 최상위 층으로 유도한 후 원격조정으로.. ㅇㅇ
? 원래는 증인이 없어도 재판에서 이길수 있었다고. 아키토가 아카네의 유서를 숨겼었기 때문에.
자기를 괴롭힌 사람들의 이름도, 무슨 짓을 당했는지도 싹다 써둔 상태.
그걸 냈으면 이겼을 수도 있었겟지만.. 아키토는 자기 스스로의 손으로 '복수' 하고 싶었음. 몇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이정도로 증오가 깊었다.. ㅠ.
토마스 켄 나가타. ....... 타케루의 어머니를 죽인 범인의 이름이라고... 아도니스는 벌써 그런거까지 알아봤나..
그리고 지금 일본에 와있다고.....와;; 조건봐;.
타케루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손을 빌려줄수 있다는 '제로'의 전언..
만약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아직도 존재하다면 3일내로 연락을 달라는 그. 이치카랑 같이든, 타케루 혼자든 간에.
여기서 베드 엔딩 하나 나올각이네 ㅇㅇ.. 이 루트는 비련 엔딩이라서 그럴수도 있..나?
일단... 괜찮은 전개 같은데. 쳅터6다시...
하마터면 아도니스의 유혹에 넘어갈 뻔 할 정도로의 증오가 되살아 났지만.. 그 순간, 자기 멱살 잡고 울면서 '저쪽 편에 가면 울거예요' 라고 말한 이치카를 떠올리고 참아내는 타케루.
아키토가 채팅으로 그저 경고와 아도니스의 권유만을 해온게 아니라 그 안에 숨겨진 '멧시지'를 파악한 타케루.
카즈키에게 마지막으로 보내온 '새 악곡'을 받아서 데이터로 쪼갠 후 그 안에 숨겨진 '암호'를 분석하기 시작.
그것은 어느 홈페이지의 주소. 패스워드가 간단하지 않은가 본데..
갑자기 잇시키? ㅇㅁㅇ
카즈키에게 준 곡에 암호화된 주소, 잇시키에게 같이 준 곡에는 암호화된 '패스워드'.
아도니스의 조직도와 지령의 방법, '집행자'인 실행범들의 이름, 모든 정보는 아니지만 아키토가 알고 있는 한에서의 x데이에 대한 정보와, 자기 자신의 죄의 고백. 그리고 아키토 본인이 해킹해서 얻어낸 아도니스 내부 정보 등...
역시.. 미워할수 없는 녀석이다 아키토 ㅠㅠㅠㅠㅠ.
그 정보 안에는 이치카의 목걸이를 풀 수 있는 방법도 적혀 있었나보다 ㅠㅠㅠㅠ 아키토오오오ㅠㅠㅠㅠㅠㅠ.
그 직후 바로 수사본부 임직원을 수집해서 아도니스의 본거지를 치기 위한 작전 회의에 들어가는 타케루.
....... 헐.. 경찰 내부의 아도니스의 스파이가 있다고 말하는데.?
그것도 한 두명이 아니네. 지금 모인 이 임원 중에서도 아도니스의 스파이가 있는데, 이미 눈치 챈건지 공석이 몇 군데 있다고.. 야레야레.
이게 비련이라서 그렇지.. 무사히 본거지 습격은 해냈지만 구성원 대부분이 소우다 처럼 기억을 잃고 발견 되었다고. 아도니스의 중추부라고 불리우는 인물은 이미 도망갔고 (제로겠지) 피씨등에 있던 데이터도 싹다 삭제.. 남는거 하나도 없는 상처뿐인 승리구만.
아키토도 무사히 확보 했지만.. 역시 기억이 사라진데다가 카즈키와의 추억도 싹다 잊혀졌다고.. ^_ㅠ...
1월이 넘었는데도 지금까지완 다르게 아직 신주쿠 봉쇄령은 풀리지 않은 상태. 이 마을이 안전하다는걸 정부에 제대로 알릴 방법이 필요하기에 그 작업중이라고.
... 비련.. 인데 왜 난 달달한 씨지를 보게 되는거고.. 이치카는 목걸이를 선물 받게 되는거고.. @_@?
그리고 이게 타케루를 만난 마지막.. 허... 하? 통수.. 에....헤?... -_-....
아도니스의 잔당이 미국으로 향하고 다시 테러 계획을 세운 것을 알게 되어서 그 조사를 위해 파견된 사람중에 타케루가 있었다고.
목걸이가 걸린 버려진 냥이 처럼 쓸쓸한 이치카 싫.. ㅠ...
이 엔딩은 고백도 없었떤게 되네.. 쓰읍...
로드해서 진행.
... 결국 아도니스의 손을 잡았네 타케루.. 대신 이치카의 목걸이를 푸는 조건을 받아서.. ㅠ...
그렇게 사라진 타케루의 흔적을 찾지 못한채 12월 31일 11시 59분. 아도니스의 카운트 다운 제로를 알리는 기계음의 음성... 이치카는 그것이 '타케루'의 음성임을 바로 눈치챘다고.. 아.. ㅠㅠ 이 베드 너무 찌통 ㅠㅠㅠ
로드해서 해피.
아.. 여기서도 아키토의 기억은.. (눙물)
이치카네 특방이 전보다 더 바빠졌다고. 총도법 해제를 다시금 돌려놓는건 좋지만 총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일반 시민과의 전쟁 아닌 전쟁이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ㄷㄷㄷ
이키나리 죠시카이 ㅋㅋㅋㅋㅋ 시라이시 '장기 휴가'라.... 이렇게 맘대로 해도 되나 주임님 ㅋㅋㅋㅋ
수사본부가 곧 해제 되면 사이버 범죄 수사대인 타케루는 본청으로 돌아가게 되니 만날 기회가 적다고, 후딱 정리 하라는 언니즈<
24일날 약속을 잡은 두 사람. ㅋㅋㅋ 대답은 '예스와 예스' 로만 답하라는 타케루의 거만함이 스키야.. ㅋㅋㅋㅋ
뭔가 이상한 기분. 카즈키랑 케이가 그렇게 친해졌구나. ㅋㅋㅋㅋ 타분 탐정사무소 에서 파티 여는거 초대 받은듯. .. 아키토가 그런일을 겪어서 카즈키 걱정 됬었는데 다행이다. ㅇㅇ
하도 사건사고가 많아서 그런가 만난지 2주밖에 안됬다고 하니 위화감...
너무 대단한 타케루에 비해서 자신은 아무것도 한게 없다 싶은 이치카.... 그래서 자책하는 그녀에게 '내가 아도니스의 손을 잡지 않았던건 네 덕분이다. 너를 울리고 싶지 않았으니까<'.
헐 ㅋㅋㅋㅋㅋ 이치카 백허그..!!! 리리시이!!!! 고백도 먼저야 !!!!!
노력할테니까 파트너가 아닌 연인이 될 찬스를 달라는 이치카에게 '넌 진작부터 내꺼야 바보<' 소리 하심. .. 이 남자야.. 고백을 해줬어야지..
좋아하지도 않는 여자를 이브에 불러내겠냐면서.. 아니.. 어디에 뭘봐도 데이트의 ㄷ자도 없었는데.. 이남자 츤데레 심해.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 에?.......... 밤을.. 새셨다고...?.. 에?.. ㅋㅋㅋㅋㅋㅋ 아침 햇살이 서로의 피부를 비출 때까지 우리들은 계속 마음을 주고 받았........ 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잌ㅋㅋㅋ 다음날 사쿠라가와 언니 만나서 어제 잘보냈냐 어쩌니 소리 하려는데 타케루 나타나서 이치카 데려감 ㅋㅋㅋ '이녀석 은 내꺼니까 놀리는 것도 괴롭히는 것도 내가 할꺼야 ' <
길거리에서 키스 오셨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주쿠내에 있을 동안 제대로 마킹 해둬야지' 하더니 ㅋㅋㅋ 와.. 씨지 이쁜거봐.
아 아키토 .... 카즈키랑 면회간거 나오네 ㅠㅠ....
아키토와 카즈키가 친구가 된건 아키토가 아도니스의 손을 잡은 이후의 일이라서.. 기억이 사라진건 별 수 없는듯.
와 에구 연기봐;;; 존나 깜짝 놀람. ^_ㅠ... 그정도로 아키토가 소중했구나........... 딴 생각말자<
이치카가 만든 달달한 카레를 먹으면서 얼굴 붉히는 츤데레.. 미친.. 나 죽는다....... ㅇ<-< 이치카가 매일 음식 만들어놓고 집에 가는거 보고 투덜거리니까 '그럼 식생활 개선하면 되잖아요' 했더니 ㅋㅋㅋ' 절대 안한대' ㅋㅋㅋ 이치카가 밥 만들어주는거 좋으면 좋다고해 이 남자야.. ㅋㅋㅋㅋㅋㅋㅋ
이치카가 많이 강해졌어... 타케루의 츤에도 굴하지 않고 제대로 다 받아침 ㅋㅋㅋㅋㅋㅋ
직장이 떨어지는게 걱정이면 그냥 같이 살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카즈키를 던질 수야 없지 ^_ㅠ ㅋㅋㅋㅋㅋㅋ.
해피 엔딩 트로피 제목이 ㅋㅋㅋㅋ '행복한 바카네코'
마지막 베드 엔딩 회수 끗.
소우다 총격전에서네. 타케루의 말을 듣지 않고 소우다에게 접근 했다가 인질이 되어버린 이치카.
결국 이치카가 총에 맞고 소우다도 총격에 쓰러지고... 타케루 절규... 트리거 실패했을 때와 비슷한데, 여기서는 이치카가 타케루의 방식을 신뢰 못한게 베드의 문제점인듯 ^_ㅠ.
마아 어쨌든 타케루 클리어!!!
공통 케이루트 시작.
흐음... 케이가 지키고 싶은건 '특별하고 소중하고 무척 무겁지만 비할 수 없는 것' 이라고.
...? 케이가 탐정 사무소에 의뢰 해서 찾고 싶었던 '소중한 것'. .. 근데 그걸 곧 찾을 수 있을 꺼라고 하는데... 이치카를 만난 순간부터.. ?_??
이거 매 루트 갈리는건 사쿠라가와를 만나서 이치카가 답하는 부분 부터구나. 흐음.
그.. 가슴에 폭탄 매달고 죽은 게임 개발자 사건까지는 같은데, 거기 맨션까지 찾아가는 전개는 처음이네. 사스가 카라마리. 쉽게 스킵따위 주지않음<
시작부터 모리오카상 등장 ㅎㄷㄷㄷ. 미네기시도. ㄷㄷㄷㄷ
야.. 케이.. 길바닥에서 아이마스크 쓰고 자지마라.....
요시나리군 등장< ㅋㅋㅋ 여기선 첨 보는구나. 한 번 잠든 케이는 절대로 눈뜨지 않는 편이라면서 이렇게 하면 된다고 하는데..그 방법이 허리춤에 찬 총에 손대는거. ㅋㅋㅋㅋㅋ
동물 반사적인 감각으로 눈뜨고 바로 발차기부터 나가는 케이봐.. ㅎㄷㄷ
이것보소 ㅋㅋㅋ 시작부터 ㅋㅋㅋ '네코상'이 '호시노 이치카' 라는거 다 알고 있는걸 이렇게 들킴. 그것도 얼빵한 후배 때문에 < ㅋㅋㅋㅋ
이치카도 목걸이에 대한건 밝힐 수 없고,케이도 뭔가... 아이지들에게 얽히는 이유를 다 밝히진 않는 모양. 흐음.
지금 단계에서 아도니스에게 접촉할 수 있는 가장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기에 케이 한테 중요하다...라. 케이도 아도니스 사건과 뭔가 연관이 있는모양
타케루 루트가 아닌이상 쌀쌀맞은건 각오해야지 흡..
케이가 탐정 사무소 일원이 아니여서 그런가, 여기서의 이치카는 혼자서 7월 사건을 맡는 셈이네. 수사 능력이 그들보다 부족하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목소리를 듣는것' 이라고. 키키코미 조사 하겠단 말이겠지.
케이랑 같이 경찰 본부 앞으로 왔을 때 근처에서 화재 발생.. 예의 그 공원 화재 인듯. x데이 사건.
지금까지완 달리 케이와 같이 제일 빨리 공원에 도착을 했지만.. 이미 주변엔 불바다가 되어있고.. 쓰러져 있는 사람에게 가까이 가려는 이치카를 케이가 만류.
되게 똑똑하구나.. 역시.. ㅇㅇ... 누구보다도 눈썰미 좋게 사건 현장을 파악하고 이건 이래서 안되고 이건 이런 가능성이 있어서 위험하다고.
그래도 냉정함을 잃고 불에 타고 있는 사람을 구하려는 이치카에게 정신이 바짝 들게끔 혼내주는 케이.
경찰로서 그녀가 할 일은 살 가능성이 없는 사람에게 달려가서 피해를 크게 일으키는거 보다 주변에서 구경하는 일반 시민들을 피난 시키는 일.. 파워 맞는말임.
쳅터 2. 빠르네?
이키나리 특방부에 모리오카, 미네기시 등장. 이치카를 찾아서.. 아마 어제 사건을 목격했기 때문이겠지?
모리오카상 무서워.. 이치카를 뭔가 의심하고 있는게 분명하다 -_ㅠ
두 사람은 용의자를 스가와라 리카로 의심하고 있다는듭. 하긴 나라도.
7월 사건의 사망자는 시미즈 히로토.
이치카는 아직까지 스가와라 리카를 피해자로만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야개야개.
하지만 그런 그녀의 걱정과는 달리 리카는 이미 경찰을 1도 믿지 않음.
갑자기 이치카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냐 물어보고... 없다고 하니 웃으면서 '나한테는 있어. 최근에 만난 사람' ... 엉뚱한 화재 전환... 근데 제로 같기도해;.
완전 광적인데;;; 하나 저리가라임. 너무 사랑해서 죽이고 싶을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 나한테 스토킹 짓을 하던 시미즈의 기분을 이해못했지만 지금이라면 알겠따, 그 사람과 함께 죽는다면 여한이 없다.... 이런 발언들을 경찰에게 해도 괜찮은거야? 이미 제정신이 아닌가?;
케이는 이쯤 되면 전생에 닌자였나 싶다... 어쩜 이렇게 기척도 없이 등 뒤에 서는걸 잘해;
여기서도 필연적으로 오가타 나오려나 흠...
두 사람은 오가타가 시미즈를 심장 한 번 찔러서 죽였다는 사실에 위화감을 느끼는 중. 그것도 방어흔이 팔뚝에 한 군데 밖에 가볍게 스친거 뿐이라면... 무척이나 냉정한 상태에서 나이프를 다룰줄 아는 게 아닌가 하는 결론에..
케이가 너무 달달해.. (//ㅅ//)..... 이치카를 지켜주겠다는 말은.. 아직 탐정 사무소 일원과 친해지지 못한 상태의 혼자에 가까운 이치카에게 '협력자'가 아닌 '내 편' 이라고 느낄만 하겠지.
마음이 무거운 이치카 한테 ㅋㅋㅋ 일부러 눈 앞에 앉아 있는데도 문자를 보내서 격려해주는 센스!
카오모지도 기여움 ㅋㅋㅋㅋㅋ
둘이서 같이 오가타 면회 감.
뭐.. 대부분은 미네오때랑 다를바 없긴 한데..기분은 이쪽이 더 나쁘네. 그놈의 정의 정의. 하마다상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씃..
리카와 오가타가 공범이라는 결론을 내린 이치카. 리카가 의뢰를 했을 꺼라고.
그걸 실행할 만큼의 리스크가 오가타에게 있었다.. 그것은 자신이 증오하는 경찰관을 죽인 사건...5월의 사건. 그것은 '교환 살인'. 여기까지 혼자서 유추해낸 이치카짱 이쁘다!
케이가 리카에게 집착(? 하는 이치카에게 말하는건 다 납득이 감. 이치카는... 경찰이라는 역할을 하기에는 마음이 너무 약하고 착해서.. ㅍㅅㅍ... 이상하게 케이 루트에서는 그런 부분이 많이 보이네. 앞에서는 오히려 사리분별 되게 잘하는 애였는데.
다음날 ㅋㅋㅋㅋㅋㅋ 선배와 이치카 앞에 케이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태연하게 선배에게 '모치다상에게는 이치카짱이 평소에도 신세 지고 있는거 같으니, 감사 인사 드립니다 ' <... ? 아버지냐? 연인이냐!?
이녀석 진자 노리는거 같은데 이쯤되면 ㅋㅋㅋㅋㅋㅋㅋ 사쿠라가와 한테도 '특별한 사이' 인척 티내고 선배한테도 '만난지 며칠 안되지만 한꺼번에 거리가 확 좁혀진 관계<' 려나?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불타 죽은 시체는 '키가 아츠시' 36세. 전과 많음. 많은 여성에게 스토커 범죄를 저지르고 준강간죄로 체포 되었고 4년간 형을 살고 반년 전에 출소.
아나 이치카.. 케이가 그렇게 말렸(? 는데도 진짜 또 만나러 가려고 그러니까-_-.
케이는 무슨 ㅋㅋ 에스퍼냐고. 그렇게 맘 먹자 마자 문자 보내서 '만나러 갈꺼지? 나도 같이가'<' 이러심. ㅋㅋㅋ
아이 씨 더러운 키가 아츠시.... -_-. 쫒아다니고, 쓰레기통 뒤지고 도촬하고 편지를 잔뜩 보내고 도청기로 생활음 싹다 녹음해서 그걸 보내오고, 자신의 체엑(으엑;)을 현관문에 쳐발쳐발하고;; 미친놈;;;
넷상으로 거짓 정보를 흘리고 회사에는 연상 남자와 불륜중이라고 거짓 밀고 전화까지 해오는등; 아주 제대로 써근 미친 놈이네;
베드 엔딩.. 리카가 이치카에게 달려들었는데.... 역시 그녀가 사랑한다는 사람은 '제로' 구만. 분명 이용 당하는 걸껀데.. 씁.
베이는가 했는데 절체절명의 순간에 케이가 등장해서 구해줌... 인데... 이치카의 목걸이가 드러난 데다가 리카가 제로와의 대화로 '동료' 라고 외치고 다니는 바람에;; 의심함;
어떻게 설명할 길이 없어서 도망치는데.. 총에 맞았어.. 케이한테.. 아니.. 상황은 이해되지만 이거.. 이러기야? 이거...
일단 다리를 스쳐서 도망 못가게 하긴 했느데.. 케이 너.. 지금까지 그 달달함은.. ㅠ.. 아냐.. 그럴거 같았지 내가.. 그런데 배신감..ㅠ
끝끝내 연행해야 겠다는 케이 한테 제로가 내린 방법은.. 그냥 이치카 독살... 아..넘 맘아프게 간다.. 그가 나를 배척 대상으로 생각하는거.. 그를 무서운 사람이라고 두려워 하게 되는거 다 하지 않아도 되니 차라리 이대로 죽는게 낫다고 ... ㅠㅠ 씨이이이이바 ㅠ
로드해서 계속 진행. 리카를 따라서 공원행.
제로가... 리카의 카미사마? 그녀의 괴로움을 다 알고 그녀를 위해서 눈물 흘려준 진정한 남자라고.. 헤에.. 젯따이니 연기다.
리카는 벌써 두명 한테 스토커 피해를 받은거네. 한 명은 키가. 하지만 형을 받아서 4년 동안 형무소에 있으니 안심했는데 이번엔 시미즈.... 시미즈는 오가타가 없앴고, 키가는 리카 본인이 없앴던 걸지도.
근데 어쩌다가 이렇게 악운만.. 하아;;; 아도니스 범죄자 중에서 제일 마음이 간다; 아키토때도 그러진 않았는데.
아 이런; 여기서도 목걸이가 보이네. 이건 다 이치카가 바보 같아서 그런거야. 왜 굳이 동정을 해서 쓸데없는 짓을 하냐고.. ㅠ..
전개가 존나 베드 때랑 같은데;;? 목걸이 보고 흥분하고 칼 들고 덤비고;
이번엔 총 들고 있는 씨지까지 있으심 ㅋㅋㅋ 에라이. 뭐 스탠딩이 더 충격적이였으니 놀라지 않겠어...
그리고 이번에도 제로 등장.... 하아.
쳅터 3. ㅎㄷㄷㄷ
아..지금까지 생각 안해봤는데, 저 목걸이가 있는 한 이치카는 본의아니게 경찰측의 정보를 아도니스에 흘리는 셈인가...?근데 무슨 의미가 있어.이미 제로가 경찰 내부에 있는데 퉤 ㅗ
여튼 그 사실을 모르니깐 둘 다.
어쨌든 붙잡힌 리카는... 네. 아도니스의 예의 그 방법으로 기억을 소멸 당했네. 무슨 쳅터 3 초반부터 리타이어... 제일 불쌍하니까 이해는 되지만.
이름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붙잡힌 소우다 또한 벌써 기억소멸 당한 상태인듯. 무슨 전개가 이리 빠르지?
11일 사건도 15일 사건도 계속 진행되고 있었네. 이치카가 탐정 사무소 일원이 아니라서 이렇게 흘러가듯 지나가는 듯.
드디어 케이 시점. 흐음... 이치카가 쿠로가 아니라 시로에 가깝다고, 자신과 정 반대 타입의 인간이기에. 그녀가 독 목걸이에 겁 먹어 하면서도 경찰관으로서 할 일과 사명을 다하려고 애쓴 것도, 죄책감을 떨쳐 버리지 못했고, 자신에게 총을 겨눠졌을 때도 변명 한 마디 하지 않았던 것도. 싹다 알고 있네.
전부터 속에 담고 있던 '예감'이 적중 한다고?
요시나리군 귀엽다.. ㅋㅋㅋㅋ 엉뚱한게. ㅋㅋㅋ
웃음이 없는 선배는 부키미 < ㅋㅋㅋㅋㅋㅋ . 근데 진짜 안 웃는 케이는 너무 무섭게 생겼네; 빗쿠리;
대체 이치카한테 뭘 바라는거야. 이쯤 되면 연애가라미가 아니라는 건 알겠다. ㅗ
'내가 원했떤 이상의 사람' < 이 단어가 매우 안 로맨틱해...
히이익;;;; 눈가에 어둠 내리고 썩소 짓는 케이보소.... 넌 오늘부터 나한테 복흑으로 찍혔어.. ㅇ>-<...
흑흑 ㅠㅠㅠㅠ 저 아이지 어빠 한테 가고 싶어요 ㅠㅠㅠㅠ 루트 탈주 오네가이 ㅠㅠㅠㅠㅠㅠㅠ<. 선배 너무 상냥해 ㅠㅠㅠㅠㅠ
sp 라는 인종의 특수함(?을 알려주고는 상처 받은 이치카를 달래주고.. 내일부터는 나랑 파트너가 되자고 ㅠㅠ 선배애 ㅠㅠㅠ 탈주 하게 해주세요 ㅇ<-<
난 여차하면 널 쏴버리는 일 조차 해야 하게 될지도 모른다.... 경호와 감시, 지금 의 임무지만 그거랑 별개로도 경찰에 반하는 인물을 못본 척 할 수도 없다라고.... 유루후와 주제에 딱딱하긴 -_ㅠ
무슨 베드가 이렇게 많아 씁.
요시나리군의 선배 어필(?). 자기 자신은 둘째로 치고 상대방을 무조건 지키려 든다고. 릿빠나 에스피구만.
이치카가 점점 야케니낫떼이루... 차라리 확 죽어버리면 목걸이에 대한것도 조사가 가능하고 도움이 되지 않을까 막 이럼 ㅠ
지금 상황에서 '사에키' 얼굴 보고 싶지 않네요.. ㅍ_ㅍ
베드 엔딩들 하나같이 케이가 너무 냉정해서 싫다. 찝찝해. 기분나쁘고.
아무리 제 이상에 이치카가 맞지 않는다고 해도 죽어도 상관없다는 듯한 도발은 너무 기분 나쁨.
이치카의 존재, 목걸이의 존재를 위에 보고 하겠다고. 시발.. ㅠ
.......?이게 뭐지; 이치카가 죽는가 했는데 케이가 죽음. 누구한테? 제로가 지켜보고 있었..
어.. 마에노다; 첨 나오는데 지금까지 중에서.
근데 케이는 죽는 와중에도 '내가 죽는 방법은 이런게 아니야. 내가 지키고 싶은건 네가 아니야' 이런 유언이나 남기고 가냐.. 그래. 쳅터 3 단계까지 네가 이치카에게 연애 감정이 없다는거 너무 잘 알겠따...
로드해서 진행.. 아 점점 더 하기 싫어져. 여주를 이용 가치 있냐 없냐 선으로 보는 남자는...
아 그래. ㅋㅋㅋ '발견했다' 인가요? 지키고 싶은 사람? 연애 대상 아닌거 다 알거든? ㅇㅍㅇ)+
^_^.. 뭐죠. 다시 달달 모드야?. 사실 더 만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 했지만 지금도 슬퍼하는 얼굴 할거 같아서 걱정된다고. 웃어주길 원해서 전화 했다고... 껒 ㅗ
이치카는 벌써 케이에게 마음을 준거 같은데..
목걸이고, 뒷 사정이고 그 무엇보다도 케이의 마음이 자기한테 실망해서 떠나는게 제일 무섭다고 되내이는거 보면..
남주가.. sp인 남주가 '너는 내가 지키겠어' 하면 좀 두근 거려야 할건데 몸부터 사리게 된다고..<
지킬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서 지킨다라.. 무슨 가치 여부를 따져 ㅗ
베드 엔딩 충격은 쳅터 2때가 더 강하지만 찝찝하고 화나는건 쳅터 3에 들어와서 임. 짜증.. -_-
네가 내가 찾아 해맨 이상의 사람. 계속 찾아 해맸다고... 으이심....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자기 목숨까지도 거는 sp라는 직업이 천직이라 생각하고 있다니.. 얘 자기 목숨 되게 가볍게 여기는 류인가
자기 자신에게도 역할이 있다, 누군가를 지키는 나 자신에게는 제대로 된 존재 가치가 있다..라.
'이번에야 말로'. 난 제대로 지켜내고야 말겠어. ... 흠. 과거가 보여요.. (희번뜩
이 나라에 있어서, 누구에게 있어서 중요한 특별한 '누군가'를... 그게 이치카라? 흐음. 내 목숨을 맞바꾸더라도.
이치카를 이치카라서 지킨다기 보다는 '지킬 가치가 있는 사람' 이기에 지킨다고. 확실히 연애 감정 아닌거 알겠다...쯧
모야모야 하지. 이치카 그거 정상이다. 나같으면 장난해 새끼야! 하고 싸닥션.. 후
경찰이라는 조직이나 임무보다도 소중하게 여기고 싶은 것. 지키고 싶은 가치가 있는 인간.. 흐음...
이치카가 경찰에서도 아도니스에서도 중요하고 도망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진 사람이기에 선택 했다고.. 앞에서의 베드 엔딩은 도망치고 싶은 약한 마음을 내세웠기 때문 이구나. 흥
나한테서 도망치지도 말로 숨기는 것도 하지말고 모르는 사람한테 쫒아가지 말고..... 아빠?<
집 앞에서 아키토 등장. 다만 자신이 여기 온건 카즈키 한테 알리지 말아달라고.. 시기상으로 15일의 폭파 사건... 아키토 본인의 복수도 끝냈으니 이제 카즈키 앞에서 사라질 생각인가 보다 ^_ㅠ.
이치카에게 들리지 않게끔 속말로 '의심할 만도 한데.. 아직 아무것도 모르시는군요' <.... 뭐 여기선 널 파악하는 전개가 아니니까 말입니다.
오. 아도니스 시점에서 처음으로 마에노 전신(? 등장. 스가와라의 기억을 지웠네 역시.
와 마에노 목소리 이렇게 낮게 깐거 첨봄. 카뮤보다도 낮아.
마에노 캐러는 이미 자기 자신의 복수는 끝낸 상태라고... 7일이나 8일, 15일.... 그 앞에 중에 연관되었을려나 역시..... 시기상으로 11월의 X데이 사건 만 남았는데... 마에노 캐러? 흐음..
제로에게 나를 장기말로 쓰고 싶으면 얼마든지 쓰라고 오히려 도발해옴. 흐음..
케이 이모지 레알 귀엽게 쓴다. ㅋㅋㅋ 이게 머야 ㅋㅋㅋ 얘네 대화 왜이렇게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계 음치라기 보다는 생활 음치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포와포와 에스피..... 자동 청소기를 그렇게 잃어버릴꺼면 우리집에나 주지..(진심
오 sp는 영어 잘해야 하는게 조건이구나. 하긴 해외 중요 인사 경호도 있으니.
잠자는거 좋아하는건 나랑 같으다...
11월 사건에... 트럭과 오토바이가 충돌해서 두 운전자가 사망한 사건. 오토바이 쪽이 경찰관 이였구나 난 이거 왜 이번에 첨 들은 기억이 나지...?;
일단 저걸 한건 아키토 같긴 한데.... 교통 신호를 조작했다는건 해킹에 익숙한 녀석이여야 가능한거 같으고.. 흠..
시라이시 말로는 트럭 운전사에게는 전과가 있고, 경찰관에게도 뭔가 깊게 들어가면 가능성이 있다고.
쳅터 4 들어오자 마자 케이 시점으로... 야나기 사무소의 모두를 불러서 상담중.
어떻게든 이치카를 보호하고 싶다, 한시라도 빨리 목걸이를 빼주고 싶다. 그러니 계속 아도니스가 던져주는 '장기말'에 휘둘리지 말고 이치카를 전면적으로 내세워서라도 해결하자... 앞뒤가 안맞는 기분.
그러니 그 방법을 늬들이 생각해라 ㅋㅋㅋ 에라이.
........... 위험하디 위험한 상황일수록 내가 그녀를 지킬 수 있다?
케이 너 이녀석 능숙한거봐... 이치카가 기운 없는거 알고 꽃도 사오고.. 반하라고 하는 거 같아 암만 봐도.
혼자서 11월 사건을 조사중인 이치카.
경찰 내부의 이탈자를 조사 하다가 5년 전, 11월 사건의 오토바이 피해자인 경찰의 부하가 3명 그만두었었다고.
11월 사건에 죽은 피해자는 토도로키 마사요시 34세. 교통기동과 관리관... 부대장의 지위에 있다고.
흠... 11월 사건에서 죽은 오토바이쪽 말고 트럭 운전사의 손 안에 '코인'이 있었다라.. 단순한 피해자만이 아니구나.
트럭 운전사는 카키자키 료우타. 25세. 젊네.
두 사람은 서로 면식이 1도 없는 사이 였다고.
아.. 케이도 이치카도 카오모지 개기여워.. 츠카이타이... ㅇ-<-<
두 사람이 향한 곳은 가부키쵸의 깊숙한 곳, 폭력단의 본거지라고. 3사람 중 2사람은 죄가 없는게 판명 났다고. 한 명은 퇴직 직후 지금까지 정신 병원 페쇠 병동에 꽤 중도의 정신병으로 계속 입원중. 남은 한 사람은 퇴직 후 바로 해외로 나가서 일본에 한 번도 돌아오지 않은 상태..
그리고 남은게 '산죠 케이스케 29세.... 역시 마에노구만. 네. 11월 사건은 얘랑 얽힐줄 알았어. 산죠.
역시. 산죠 말에 의하면 토도로키는 인간 쓰레기 였다고.
저번, 제로와의 대화(? 에서 처럼 복수를 달성한 본인은 이제 아무런 미련이 없다더니, 산죠는 진짜 ㅈ신이 아도니스와 연관 되어 있는것도 부정하지 않음. 자기가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 다 알려주겠다고도 함. 대신, 이치카와 내기를 하자고.
내일 . 12월 22일. 현역 경찰관 1명이 죽을 예정.그걸 막아 낸다면 이야기 해주마.. 라고.
그 내기를 받아들이는 이치카.
와씨 ㅠㅠ 인상 쓰는 케이가 웃는 케이보다 3배는 더 잘생겼네 시부엉 <
근데 내가 이치카라도.. 이렇게 나 부둥부둥 해주면 그냥.. 반할 수 밖에 없다.. 이게 머니.. 너무 다정해... 캡 다정. ㄷㄷㄷ
? 2년 전 총리대신 암살미수 사건의 극비 서류를 왜 아이지네가 찾았지?@_@?
케이의 트라우마는 이 2년 전 사건과 연관 되어있는가 보다.
시라이시랑 ㅋㅋㅋㅋ 케이는 ㅋㅋㅋㅋ 뭔가 무섭구나. ㅋㅋㅋㅋㅋ 뭘가 등 뒤에서 불꽃이 번쩍해 ㅋㅋㅋ
흠... 사건을 일으키긴 했는데 무죄로 끝난 사건에 중점하는 시라이시와 이치카.
일단 용의자를 4명 정도로 축약하고... 요시나리를 시켜서 산죠를 감시하게 해둔 케이. 분명 자기 스스로의 손으로 복수를 하려고 할거라고. 증오하는, 죄를 짓고도 뻔뻔한 경찰관을.
야이.. 니네 웃음 때문에 이치카가 오한을 느끼잖아 ㅋㅋㅋㅋ 야메나이깤ㅋㅋㅋㅋ
제대로 맞췄네 산죠의 타켓.
'시오미 카케루. 지방의 경찰관으로 부녀자 폭행의 혐의가 걸려 있었다. 그것도 상습범. 복수의 피해 보고가 올라왔지만 싹다 덮어져 버렸었다고.
그 이유는 잘나가는 집안의 아들 이였기 때문이라고.. 더럽군. ㅗ
...... 와 대놓고 알려주네. 산죠 자신이 8월 사건의 실행자 라고.... 그 많은 .. 15명 정도 살해 당했던 그 사건?. 이 사건을 인해 총도법 해제가 발발 되었고... 이런 타케루가 이 자리에 있었음.. -ㅁ-);;
산죠는.. 얼핏 보면 그나마 정상적으로 보였는데.. 가장 이 세상에 절망하고 마음을 닫아버렸구나. 15명을 살인하고 자신이 살해자 인것도 알고, 케이 말마따나 살해 당한 사람들의 지인, 친척등 많은 사람이 슬퍼 하는 것을 '그게 이 세상의 코토와리다, 난 실망했따' 라고 딱 잘라 말할 정도로.
케이에게 '너도 나랑 같은 눈을 하고 있다. 죽을 장소를 찾아 헤매는 눈' .... 네 슬슬 윤곽이.-_-
일단 도망치는 산죠.
토도로기..흐음. 밤낮 가릴거 없이 폭력에 폭언, 상사의 미스를 대신 덮어씌우고 공적을 올려도 빼앗기고.
그리고 토도로키의 잘못으로 벌어진 교통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한 일이 결정적이 되었다고.
산죠에게 '네가 장례식에 찾아가서 유족들에게 도게좌 하고 와라' 라는 명령을 받고 그때 쯤이면 세뇌 당한거나 다름 없어서 그걸 또 했던 산죠.
그걸 자기 동료들에게 조롱하듯 말하면서 산죠의 정신을 아예 망가트려 놓았던 토도로키...
산죠와 케이는 서로의 신념과 정의가 달라서 절대로 설득 될 일이 없겠군.
케이는 본인이 추리라던가 그런거 못하는 편이라고 말하는데, 거의 타케루 나미급 똑똑함인데;; 야생의 감으로 퉁칠수 없는 수준임. ㅎㄷㄷ
그런 케이가 목숨을 걸어서라도 지키려드는 이치카를 보고, 두 사람과의 전개가 재밌어서. 지금은 잡혀줄 생각이 없다고 말하곤 설치해둔 폭탄을 터트리고 도망치는 산죠.
일단 쫒아가는 쪽으로 가면 베드 엔딩.
상처 입은 케이를 두고 혼자 쫒아 가려는 이치카 였지만 바닥에 널린 폭탄... 아마도 지뢰를 밟고 일측즉발의 상황에 뒤 쫒아온 케이가 이치카를 감싸고 사망.. 여기서도 그놈의 '지킨다' 목적은.. 하.. 아직도 연애가 아니니 너? ㅍ_ㅍ.
로드해서 진행.
퇴각 선택.
응급 처치를 하면서 케이가 너무나도 기쁘게 웃는게 위화감을 느낀 이치카.
자기 상처는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취급하고 (엄청난 상처인데!) 오로지 이치카를 지킨 것만 기쁘다는데....위화감만 더 커질뿐.
죽는게 자기 소원이라.. 네. 드디어 나왔구만 케이의 진짜 소원. 이치카를 지키고 죽는거...?.
일단 이 자리를 벗어나는게 급선무.
씨지는 되게 멋있는데.. 으으... 그나저나 저런 치명상을 입고 이치카를 안고 전력 질주 하다니 인간이 아닌 레벨인듯<
쳅터 5.. 자자 !
미네기시 근처엔 이미 케이가 거짓 보고를 올리고 있다는걸 다 파악했구만. 사스가..
경시총감 이 자식이.. 타케루 루트에선 좀 선량하게 나온다 했는데 여기서는.. 죄가 있뜬 없든 냄새가 나는 용의자를 모두 다 잡아들여서 거기서 부터 증거를 찾아내라니 어쩌라니 '갑질 개소리' 하심 ㅗ
미네기시, 모리오카는 이미 이치카를 의심하는 모양...요시나리군 소환.. ㅎㄷㄷ
캬.. 이치카 말 잘했따 ㅠㅠㅠㅠ
케이의 달달함 공격에도 굴하지 않고 위화감을 떨쳐버리기 위해 질문하는 저 강단있는 모습.
오카자키상은 지키는거 보다 '목숨을 거는 것'에 더 가치를 두고 있는 걸로 보여요.
맞아. 난 너를 지키고 죽고 싶어 ^_^... 아주 상큼한 미소.
개죽음 당할 생각은 없다, 무의미한 죽음에 가치도 없다.의미가 있는 죽음을 맞이하고 싶다.
어떤 미사여구로 이치카가 '특별하다' 라고 말하던간에 이치카 본인은 1도 안기쁨.
당신이 죽으면 그 이후에 후회하고 슬퍼하는 나는? 아무래도 좋아요?
'아무래도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 소원은 그거니까' .. 와 이런 벽창호.. (게거품)
고백 받았는데 아주 냉정하게 '... 그래서, 오카자키상이 저를 좋아한다고,가정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좋아하는 상대에게 그런 말 할 수 있어요?'<... 하아..
결국 삼실에서 쫒겨남. 사랑 싸움은 니네 둘이서 하라면서 ㅋㅋㅋㅋ
역시, 공원에서 손가락 걸던 그 시점에는 이치카 개인에 대한 관심은 1도 없고 목적으로만 본거라고. 확실히 말해준 덕분에 이치카가 제대로 알아서..쯧.
근데 이렇게 고백은 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자기 소원은 버릴 수 없다는 케이.
무리지 아무렴. 이치카를 지키고 죽고 싶은 케이랑, 지켜지지 않아도 좋으니 그와 같이 살아가고 싶은 이치카 이니까.
흠.. 역시 2년 전 총리대신 암살 미수 사건과 연관 되어 있다고.
동료와 같이 경비를 서다가,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동료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폭발 발생. 결국 테러를 용납하게 된 것도 모자라서 바로 앞에 sp가 아닌 일반인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본 케이는 잠깐 망설이다가 그를 구하려 들지만, 금새 돌아온 동료.. '츠키시마'는 계속 케이를 말리려 들고. 케이가 말을 듣지 않고 머뭇 거리다가 또다시 폭발이 발생하는데 케이는 상처는 입었지만 무사하고 츠키시마는... 폭파 잔해에 묻혀서 그대로 사망했따고.
케이 탓이라고 이럴 예정이 아니였다고 원망의 말을 뱉으면서도 '넌 이렇게 죽지 마라, sp로서 의미 있는 죽음을...' .. 이말 때문이였구나 -_-.
결국 총리 대신은 무사했지만 테러 침입을 막지 못한 결과로 케이는 현장 임무에서 밀려나고 후배 sp를 양성하는 뒷처리 임무쪽을 맡게 됨.
그 테러를 막지 못한 이유가 있었으니 sp 안에서 아도니스의 스파이가 있었다고.. '츠키시마 와타루'. 케이를 감싸고 죽어버린 그 동료.. 역시 '이럴 예쩡이 아니였는데<' 이 소리가 그 소리였구나.
그에 대한 죄책감 .. 보다는 츠키시마를 보고 '저렇게 죽고 싶지 않다' 라고 생각하게 된 케이.
중요한 사람을 지키는 것도 아니고 고작 나같은걸 지키기 위해 저렇게 죽어버린, 정말 의미 없는 개죽음을 당한 그처럼 죽고 싶지 않다고.
죽은 후에 명예 따윈 의미 없는 거라면서, 죽을때 스스로 만족하면서 죽을수 있기를 바란다고.
아니.. 무슨 전개가 내내 '시누' 네타냐.
이 새끼 너 이 꽉 물어라. 이치카가 자기 좋아한다고 하고 그래서 살아주길 바란다고 했더니 ㅋㅋㅋ 그 마음은 감사하지만 네가 나를 거부하면 난 다른 사람을 찾아서 그 사람을 위해 죽을 수 밖에 없다. 이게 무슨 신종 개소리야
하도 말이 안통하니까 실력 행사 들어가는 이치캌ㅋㅋㅋㅋㅋ
그가 수집하는 dvd를 보고, 이거 좋아하죠? 근데 죽으면 내년에 신작 발표 된거 못보내요?
요시나리가 준 케이크 상자 열어서 케이 입에다가 쑤셔넣으면서(문자 그대로 쑤셔넣ㅋㅋㅋㅋ) 맛있죠? 전에 단거 좋아한다고 했으니까. 근데 죽으면 이것도 못먹내요? 그럼 지금 먹을 수 있을때 실컷 먹어두죠 ^_^
이치카 말마따나 그냥 '도망치는 것'에 불과하지. 살아 있으면 얼마든지 많은 사람들을 구해낼 수 있는데, sp가 소중하고 경찰이 소중하다고 말하면서도 결국 도망치는거 아니냐고.
수정 싸닥션 ㅋㅋㅋㅋㅋㅋ 쩔 ㅋㅋㅋㅋㅋㅋ
당신이 죽으면 전 당신같은거 순식간에 잊어버리고 바로 다른 사람 좋아해서 행복해 지겠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칰ㅋㅋㅋㅋㅋㅋ
요시나리상 아니면 아이지상이든, 좋아하게 될지도 모른다구요. 그래도 당신하곤 상관없지요?.
당신이 희생 되어서 살아남는다고 해도 까딱 실수해서 그 다음날쯤 죽어버릴지도 모르고. 그럼 당신은 아무것도 안한게 되는 거죠? 개죽음 아니예요 그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말 안들을때는 한 대 맞아야 정신 차리지<.
드디어 케이 정신 차림.. 하아..
아직도 죽고 싶다는 생각은 버릴 수 없지만, 필사적인 이치카를 보고 있자니 자기의 생각이 얼마나 자기중심 적이고 바보 같았는지 알겠따고. ㅋㅋㅋ
이치카 ㅋㅋㅋㅋ 말려죽일일 있냐 ㅋㅋㅋㅋㅋㅋㅋ 케이가 우리 연인 아니냐 이랬떠니 '제가 먼저 말해놓고 좀 죄송하지만 그건 좀 보류로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 아직 마음의 준비도 안됬고 목걸이 문제도 있고<
근데 케이 너.. 좀 놀아봤구나.. 크리스마스 삘이 나는 '것' 이라고 했더니 '아 침대 가자고?<' 이 소리가 왜 튀어나와..
일단 목걸이 알아보는 작업은 실패......타케루한테 역해킹 걸어올 정도의 실력자라 해봐야.. 아키토 정도겠지 ( ._.)
모리오카상이 탐정 사무소 침입.
이치카가 정보 조작의 용의가 걸려있다고...? 그나마 모리오카가 혼자서 침입해 온건 결국 경시총감과의 문제 해결을 위해.. 다른 경찰들이 찾아오기 전에 먼저 온 거겠지. 선의 인듯. 이러니 저러니 해도 아이지가 믿는 상사니까.
이치카.. 목걸이에 대한걸 경찰 본부 측에 밝힐 예정이구나... 좀 걱정.
이게 무슨 역발상 ㅋㅋㅋㅋ
이치카가 꼭 살아남겠다는 약속 못지키면 자기도 죽을꺼래 ㅋㅋㅋㅋ
집에 온 이치카는 자기 개인 피씨로 모리오카와 미네기시, 두 사람에게 모든 사실을 메일로 보냄. ㅎㄷㄷㄷ.. 둘다 믿어주지 당연히 ㅇㅇ.
겨우 아도니스의 아지트 장소를 판명하고 경찰들로 진압 하려던 찰나에 인터넷 상으로 또 아도니스의 성명 발표.
1월 1일, 범죄자들을 일괄 소탕한다. 라고 해놓고 경찰들이 우리들의 성역을 더럽힌다면 그 계획을 앞당기겠다... 라는 일종의 협박.
모리오카 들은 이 계획이 어떻게 이렇게 빨리 밝혀졌는가 고민하는데.. 뭐; 말해 뭐해. 경찰 내부에 있으니까. 아도니스의 '보스'가. -_-;
경고를 무시하려던 모리오카 였지만 경시총감이 또 겁을 먹고 -_- < 작전 중지를 발표. 모든 경찰관들을 자택 근무 시킨다는 말도 안되는 짓꺼리를 벌이심.. 아오.
그렇게 자택근무를 명 받은 이치카 에게 목걸이를 통해 '제로'의 접촉.
아지트가 발각된게 이치카에 의해서 일거라고 칭찬(? 해주고는, 단체로 오는건 안되지만 이치카 혼자 오는 건 환영 하겠다고 함.
경찰을 믿는다고, 아도니스의 방법을 딱 잘라 부정하는 이치카에게 오카자키 케이를 죽이고 싶지 않으면 아도니스의 아지트에 혼자 오라는 제로.
그렇게 협박 해오고.. 기한은 밤 12시.
이미 스스로를 희생할 생각인 이치카는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집에 오겠다는 케이를 받아 들임. ㅍ_ㅍ
야이 ㅋㅋㅋ 손빠른 남자야 ㅋㅋㅋㅋㅋㅋㅋ 서로가 서로를 어디가 어느 부분이 어떻게 좋다. 라고 정의 내리기 보다는 그냥 같이 있고 싶다고, 그런 '특별한 존재'로 인식 하고 있다는거 까지 납득 했는데 ㅋㅋㅋㅋ 말로 잘 모르겠으면 몸으로 확인하자 < 이럼서 침대로 밀어 붙임 ㅋㅋㅋ 씨지는 이쁘지만.. 이쁘지만..
스탠딩만 보면 되게 늘씬늘씬 한데.. 이렇게 이치카랑 비교되는 스틸 보면 굉장히 남자답구나. 얼굴과의 갭차이<
와 카지 목소리 녹는다..나루호도.. 다들 이 부분에서 반하셨을거야..
아이씨 ㅋㅋ 잊고 싶은거 자꾸 떠올리게 하지마.. 남의 러브러브씬을 목걸이 너머로 누가 듣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게 얼마나 나에루....
'지금도 듣고 있지?. 이런 녀석에게 절대로 주지 않아<'
나를 죽게 하고 싶지 않으면.. 절대로 나한테서 도망치지마........... ㅠㅠㅠㅠㅠㅠ
얘네 .. 했니?... 한거지?.. 한거 맞나..?
카즈키이이ㅣㅇ ㅠㅠㅠㅠ 이치카가 아무말도 하지 않았는데 ㅠㅠㅠㅠㅠ 그냥 분위기로 뭔가 이상한걸 느꼈나봐 ㅠㅠㅠ '네짱... 제대로 돌아올 거지?' ㅠㅠㅠㅠㅠ
헐... 톨밍 캐러 비쥬얼 첨봐. 이름이 '미쿠니' 구나.
....? 미쿠니, 제로와 결별할 예정인가? 들려도 상관없다고<
역시 ㅋㅋㅋㅋㅋ 네.. 그럴줄 알았지. 케이가 모를리가 없어.
sp라서 미행은 특기고, 이치카의 작은 변화 같은거 놓칠리가 없다고.
케이가 이치카한테 이렇게 화내는거, 스파이로 의심할 때 .. 아니 저땐 그래도 냉정했지 지금은 화냄 ^_ㅠ... 나한테 거짓말 하지 말라고 ㅠㅠㅠ
ㅠㅠㅠㅠ 케이 ㅠㅠㅠ 케에이 ㅠㅠㅠㅠㅠ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날 죽인다고 말해도, 네가 죽으면 어차피 나도 죽는다고. 그걸 모르겠어?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탁이니까 나한테서 도망치지 말아줘. 난 절대로 죽거나 하지 않을 테니까. 물론 너도 죽게 하지 않아. 절대로 혼자서 두지도 않을꺼야. 거절하면.. 죽여서라도 따라 갈테니까 <
시밤 ㅠㅠㅠㅠㅠ 존나 온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산죠 좋은 놈< 이였어.. ^_ㅠ...
케이랑 총 빨리 뽑기 승부로 지고 난 후에, 일부러 제로의 눈을 피해서 목걸이를 해제 시켜줌.
그리고 사전에 설치해둔 폭탄을 폭파 시킴... 그대로 죽을 예정으로.
이치카들을 말려들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그러기 위해서 그런 느낌이라.. 끝이 너무 답다. 산죠는 경찰에 붙잡히는 이미지가 아니야 ㅇㅇ.
도망치던 두 사람은 폐허 성당으로 가게 되고. 거기서 미쿠니... 정치가 이자 총리대신의 아들인 '미쿠니 레이'와 마주.
어째서인지 이치카를 증오하는듯한 레이.'당신이 모든걸 망쳤다. 우리들의 미래, 이상 당신 때문에 다 부서졌따' ... 제로가 그녀에게 집착하는 이유도 모르겠다고 했지 참.
여튼 그래서 이치카를 죽이려고 복수의 테러리스트들을 데려온 미쿠니.
.. 연기 톤이 너무나도 그.... 마도카 삘임. ㅋㅋㅋㅋ 좋아하지만.<
트리거 모드 실패. 비련엔딩 시작.
^_ㅠ.. 미쿠니를 죽인것과 동시에 이치카도 총 맞아서 사망.
아 진짜 케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치카 손을 붙잡고 총구를 자기 머리에 겨누고 당기려고 했찌만.. 이치카가 말한게 잊혀지지 않아서 그녀의 말을 거역할 수 없어서 차마 죽지도 못하고 오열 ㅠㅠㅠㅠ
제로 이 개새ㅐ끼 . 넌 이제 ㅋㅋㅋ 아이지 루트에서 어떤 이유가 나와도 용서 못한다 ㅇㅍㅇ)+.
'책임전가 하지 말아 주세요. 당신이 그녀를 지키지 못한 거니까'
.... 시발.. 어우.. 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로드해서 진행
비련이 너무 거시기해서 ㅋㅋㅋㅋ 트리거모드 2번이나 더 실패했어 망할 ㅋㅋ큐ㅠㅠㅠㅠ
아이씨 나 놀래키지마 왜 여기서도 이치카가 총을맞아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눈동자 초점도 죽은거 같이 그러지마라 ㅠㅠㅠㅠㅠ 시이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월 3일.
아도니스 아지트의 소탕을 끝낸건 좋지만 많은 구성원이 도망친것도 사실이고, 목걸이가 채워진 범죄자들 또한 남아 있기 때문에 경찰들이 총력을 다해서 찾는 중. 그래도 곧 신주쿠 봉쇄령도 해제될 거라고.
이치카는 목숨을 건진 후, 2주가량의 장기 입원 후 퇴원 예정.
케이 화났어 ㅋㅋㅋ 화난 이모지 첨봄 ㅋㅋㅋ
이치카가 자기 감싸고 총에 맞을 정도로 무리를 한게 그렇게 와닿았다고. 심장에 너무 나빴고 다음에 만약 또 그런짓 하면 그때야 말로 절대로 나 죽어버린다< ㅋㅋㅋ 협박을 ㅋㅋㅋ 어.. 케이가 말하면 그럴듯해.
웃곀ㅋㅋㅋㅋㅋㅋ
'어딘가에 쭉 감춰두고 싶어'
'그건 좀...'
'그럼 24시간 감시할래'
'일 포기는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럼 같이 살래?'
'동생이 있어서...'
이치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잌ㅋㅋㅋㅋ
뭐.. 중후반까지 매우 열받게 했지만, 쳅터 5 후반 부터는 좋았으니까.. 평균점은 줄 수 있을듯. 까딱 잘못하면 그저 그런캐에 등극 될뻔 했짢아.=ㅅ=
아 공통 베드도 있었구나; 여기서 첨 봄.
그냥 아이지들을 믿지 않고 혼자서 조사하다가 마지막 x데이 카운트 다운을 맞이하고야 말았다는 슬픈 엔딩이였다고 한다..<
얼추 가늠은 하고 있었지만 이 루트는 '내통자를 의심하는 일' 부터 시작하는구나.. 네. 시라이시가 그렇다고? ^_ㅠ 아님 제로??
무슨 챕터 들어가기 전부터 시라이시를 의심하네.. 호오.. 재밌겠는데 'ㅅ')/
아씨 ㅋㅋㅋ 시라이시 재수없어< ㅋㅋㅋㅋㅋ
이치카가 감식과 찾아오자 마자 '범인으로 의심하고 있는 나에 대해서 무카이상한테 물어보러 온거지?<' 막 이럼.. 씁
무카이상 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치도 못하게 둔기로 후갈기로 싶은 충동에 휩싸이는 것도 무리가 아니예요'
시라이시가 무카이상을 스카웃 해왔구나.
총리대신 암살 사건때 활약 했엇다라 시라이시가..? 케이는 저 때가 인생 최악의 경험이였을 껀데. 진짜 반대.
진짜 ㅋㅋㅋㅋ 무카이상 말마따나 말을 좀 더 골라가면서 해라고 ㅋㅋㅋㅋㅋ 이게 어디까지가 본심이고 놀리... 아 본심인가 -_-
시라이시 쪽에서 먼저 협조를 부탁해옴. 흐음..
자기는 9,10월 사건을 조사 하는데 프로파일링은 자신 있지만 조사 청취 등은 무리라고.
이래저래 거부하려고 했지만.. 마아 시라이시 상대로 입으로 이길 수 있을리가 ㅋㅋㅋㅋㅋ
사무실에 도착해서 아이지들 한테도 시라이시와 같이 파트너 꾸릴 것을 보고. 다들 경악< ㅋㅋㅋㅋ
길고양이를 좋아하는 시라이시.
고양이들에게 1,2번 이라는 특이한 번호를 붙이고 예뻐(? 하는듯. ㅋㅋㅋ 어 근데 37번까지 싹다 얼굴 구분이 가능하다니..?;;
'이 고양이들은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이 부럽다. 자유로운 대신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게 문제지만...'< 뭔가의 복선?
음...? 시라이시 시점. '고양이를 본건 처음이라서'...?.. 이 이것도 별거 아닌가.
박멸회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날 술집에서의 소동(시라이시가 오해 불러 일으킬만한 거짓말함<) 다음날 ㅋㅋㅋㅋ 박멸회장 부회장이 이치카 데려가서 취조실에서 취조 시작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지만 시라이시는 진짜 어휴.....
오죽하면 이치카한테 '저에겐 시라이시상 쪽이 인형 처럼 보여요'. 라고 딱 잘라서 말을 듣게 됨.
이치카는 자신의 정의,자신의 의지로서 시라이시와 화해하러 드는데, 시라이시는 여전히 딱히.. 뭐랄까. 아도니스 로서의 '조건'을 먼저 생각하는게 쯧.. -_-
그가 자신을 위해서, 아무에게나 줘도 무난할 고급 쿠키가 아닌 이치카가 좋아할 법한 '동물모양 쿠키'를 직접 골라서 사와 줬다는 점에 마음을 다잡은 이치카.
선물로 마카롱을 들고 가면서 화해하고, 그가 무슨 말을 하던 간에 액면가로 받아들이지 말고 열심히 생각하고 받아 들이겠다고, 마음을 굳쎄게 다지겠다고 선언 하심. ㅋㅋㅋ 이치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데유까 2쳅터 후반이 되어서야 겨우 이름 불러주네. -_-;
우노 유리네. 프리스쿨의 카운셀러.향년 38세. 자살. 10년 전, 자택에서 자기 자식과 같이 죽으려 들다가 말리려는 남편을 죽이고 착란 증세를 일으킨 후 나중에 빈 자신의 집에서 자살.
그 10년 전이라는게, 사토미랑 연관되어 있을 꺼라고. 유리네가 죽은 후 사토미가 그만두었다고.
사토미에 연관되어서.. 이게 그냥 타다노 자살인지 어떤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르를 의심하는 시라이시. 사토미가 '멈추고 싶었따' 라고 했떤 부분도 신경쓰이고.
서로 스트랩 교환한 이 후 부터 시라이시의 행동들이 어색해 ㅋㅋㅋㅋㅋ
아리가또...의 파괴력이 너무해 ㅠㅠㅠㅠㅠ.
이치카 눈치 보면서 '... 이게 맞는.. 거지?' 하는데 어우 ㅠㅠㅠ 아.. 아기새 ㅠㅠㅠㅠㅠㅠㅠ
쳅터 3 들어오자 마자 시라이시 과거?
부모 없이 길러졌다고 살짝 언급은 됬었는데.. 무슨 시설? 같은 데 같은데 여긴...
나는 그저 존재만 하는 것. 소모품.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않다. < 소년 모습의 시라이시 인데 이런 생각을 하고 있어.
뭔가... 역할을 위해서 길러지는 아이들 같은.. 그런 시설인가? 뭐, 지금까지 연관성을 봐서는 아도니스 같지만. .. 그럼 제로랑 면식도 있나?
'백의를 입은 남자'가 시라이시를 '14번' 이라고 부름. ... 아, 이래서 고양이들을 1,2,3번 이런식으로 부르는가. ^_ㅠ.. 시라이시도 본래 이름이 아닌가?
목적을 위해서 이치카 한테 접근한건 맞는데.. 계속 그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흐음.
? .. 혹시 제로의 얼굴을 모른다거나 그런가..? 케이때 보니 후드 덮어 쓰고 목소리 변조하던데 그런건가?..
일단, 시라이시가 이치카에 대해서 질투? 독점욕을 슬슬 보이는 느낌이 온다 ㅍㅁ)/
이야이야 숨겨야 하는데 이 사람 싹다 말로 내뱉고 있어 ^_ㅠ.
'그런거 나랑 상관없어. 너한테 신뢰만 받기만 하면되니 문제 없는 건데...그런데 왜...?' .....급기야 머리 감싸 쥐면서 괴로워 하심.
처음 겪어보는 감정의 격류 때문에? 왜 이렇게 자신이 화가 나고 불쾌한지 모르겠는 모양...(는 이거 이치카한테 다 들리게 말하는거 같고<.
사에키와 이치카가 단 둘이 크리스마스를 보낼지도 모른다는 생각만으로도 이렇게 불쾌한데 그 불쾌함이 이해가 안됨. 나 어딘가 부숴진거 아닌가? 하고 진심으로 겁을 내는 시라이시.
어휴 쌍둥이.... 특히 여캐.. 네 그 무서운 모습은 내 아직도 잊지 못한다.. 이번 사건들의 범인일거 같으니 자주 볼거 같지만 무섭긴 -_-
이치카에게 경찰 내부에 내통자가 있다.. '만약 그 사람이 네가 아는 사람이면 넌 어떻게 할거야?' < 이 질문은.. 자기를 염두에 두고 하는 말 인거 같아 ^_ㅠ...
과거, 스나모리는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었는데 한때는 카운셀러인 유리네를 좋아했었다고. 그 때문에 유리네가 스쿨 내의 여학생들에게 이지메를 당했을거란 예상도 듬. 학부모의 항의 전화도 끊이지 않아서 그로 인해 정신 불안정 상태가 되었을 거라고도.
아 나 삘왔어. 유리네의 아이... 이 상황에 그 쌍둥이가 들락날락 거린다는건 걔네 같은데.. 근데 아이라고 했으니 또 아닌가? 이쪽은 둘이고.. @_@
아 맞을듯; 10년 전엔 8살인데 지금은 18세 정도라고. 외견상으로는..ㅇㅇ
시라이시가 막 하카나게나이 미소 지으면서 '아리가또' 하는거 지금까지 2번 들었는데 들을 때 마다 심장이 덜컹거림 ㅠㅠㅠ 뭐 뭐지 ㅠㅠㅠㅠㅠㅠㅠㅠ
경찰서에서 오해의 소문이 퍼져 가고 있는데도 ㅋㅋㅋㅋㅋㅋ 시라이시는 태연 ㅋㅋㅋ 마아 원래 그런 사람이고<. 이치카 혼자만 고생이지.
간접키스 ㅋㅋㅋㅋ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면서 이거가지고 네타로 놀리기 있기 없기.
이치카 ㅋㅋㅋㅋㅋ 상관도 쩔 ㅋㅋㅋㅋㅋㅋ 직접 그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치즈카의 어머니. 여배우인데 자신의 권력(?을 사용해서 이것저것 어둠에 묻어버린 죄가 많다고.
자신의 아들이 또 학교를 자퇴하는 일이 없도록 프리스쿨에 돈과 권력을 썼고, 그로 인해 교직원들은 학생인 하치츠카를 거부 할 수 없었다고.
시라이시의 추리에 의해서.... 하치즈카는 유리네를 좋아했지만 유리네는 기혼자라 마음을 받아 주지 않았다. 지금까지 어머니 덕분에 맘대로 살아왔던 그는 복수심? 같은걸로 유리네를 괴롭히려 들고, 그걸 도와준게 그의 친구. 라는 이름의 파시리 격인(? 스나모리 이다. 찾아본 결과 스나모리는 빈번하게 유리네에게 카운셀러 예약을 넣어서 단 둘이서 만나는 시간이 길었다.. 그때 뭔가 그녀를 '정신적으로' 몰아붙일 만한걸 한게 아닐까?. 자신의 아이들과 같이 죽으려 들고 말리는 남편을 살해하고 자살 할 정도로?
시라이시하고 제로하고 진짜 일면식 없는건가?;;;; @_@
시라이시.. 슬슬 자신의 역할, 사건의 해결, '이치카'. 셋 중에서 뭐가 자기 자신에게 중요한지 모르게 되어 있다고.
지금까지는 '본래 자신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지만... 과연 ^_^
........ 방금 사에키 만나서 눈치 챘나보다. '그 분' 이라고, 미쿠니랑 통화하네. '난 그 분에게 거역할 수 없다. 명령 당하면 너(=미쿠니)의 적이 될지도 몰라' ... 역시나 아도니스 편은 '집행자'들에 대한 어떤 동정도 없구만. 잡히면 그만일 뿐이라고. 뭐 이게 미쿠니에 한해서 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시라이시가 미쿠니에게 말하지 않은 '실험' 이란 대체..? 이걸 위해서 10년이 있었다면서.
머야.. 시라이시 왜 이치카와의 거리를 끊으려고 그래.. ㅍ_ㅍ.. 그 실험을 위해서?.
머시라.. 지금까지 싹다 연기라고.. 죽어.. 시라이시 너.. ㅍ_ㅍ..... 아닌거 같은데 근데.... 실험을 위해서인지 뭔지.
이치카랑 교환한 스트랩도 버렸어.. 나아쁜.. ㅠ_ㅠ
갑자기 이렇게 태도를 바꾼건 사에키의 정체를 알아서?.... 아님 자신 본인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겨서?
이거 뭐라고 읽어야 하지.. 요시타니상? 프리스쿨 다니던 하치츠카를 좋아하던 여학생. 그로 인해 질투로 유리네를 집요하게 괴롭혔고 지금은 연락이 통하지 않는 사람... 사아.. 살아잇을가 죽어 있을까.<
와 메일 무시. 전화 했더니 존나 쌀쌀맞.. 당분간 나 고구마 각일듯 ㅠㅠ
얼굴 봤더니.. 그래.. 지금까지 다 장난이였다고 그걸 다 믿었냐고 존나 싸가지 없게 차내버리심...... ㅍ_ㅍ... 쇼고 이래로 나 이렇게 상처 준거 처음이다 시라이시 테메.. ㅍ_ㅍ..
일단은 자기 혼자서라도 요시타니상을 찾아 가려는 이치카.
와;; 나 저 쌍둥이; 특히 여동생 쪽은 만날 때 마다 빗쿠리 함;;; 특히 얼굴에 검은구름 생길대 존나 무섭;;;
도움이 되지 않는 시라이시를 대신해서 사쿠라가와를 불러오는 이치카.
요시타니는 10월 근처 부터 행방불명 상태라.. 수면제도 처방받을 정도로 정신 상태가 힘들었을 거라고. 그것도 하치츠카가 살해 당한 그 시점 부터.
요시타니는 아마 끌려갔을 꺼라고 결과를 내린 사쿠라가와.
밖에서 억지로 자물쇠를 연 흔적이 보이고, 침대에선 장갑흔...이 보였다고. 발자국 사이즈도 이 근처 주민들과 다르고 범인은 두 사람일 확률이 높다. 한 명은 남자 일거고.
네. 그 쌍둥이라고 해주세요..ㅇ<-<..
시라이시에게 추측 내용을 메일로 보낸 후, 그에게서 추리를 듣기 위해 집에 찾아갔는데.. 가자마자 바로 사쿠라가와 에게 연락이 와서 사토미가 자수 했다는 내용을 받게 됨. 헐... 전개가;
시라이시 너 이 꽉 물어라 ㅇㅍㅇ)+. 네가 사토미상을 몰아 붙인 결과야. 잘됬잖아? < 개소리 집어쳐! (/ㅇㅍㅇ)/ㅛ
되게 심한 말을 해대는 시라이시에게 그게 본심이냐고. 근데 왜 그렇게 슬픈 얼굴로 말하냐고 지적하는 이치카.
그래도 부정하려는 시라이시에게 수정 싸닥....이 아니라 수정 멱살(? 시전 ㅋㅋㅋㅋ 미침 ㅋㅋㅋㅋㅋ 여주가 남캐 멱살 쥔거 첨 보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멋진 여자애다 ㅠㅠㅠㅠ
시라이시상이 나쁜 사람일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거 처럼 이상한 사람일수도 있지만, 그게 뭐요? 난 내가 눈으로 본 당신을 믿어요. 설령 틀렸다고 해도 한 번 믿었던걸 그렇게 쉽게 바꿀리가 없잖아요.!
아니 왜 야츠아타리를 해요 시라이시.. 자신이 변해가는걸 느끼고 그게 다 이치카 때문이라고, 너를 만나기 전까지는 아무렇지도 않게 있을 수 있었는데 그게 안된다고. ^_ㅠ
네가 나를 믿으면 믿을 수록 나는 본래의 자신을 유지할 수 없게되어 버린다고... 그게 싫고.. 기분나쁘고.. 괴로워!!!!!
.. 이렇게 감정을 앞으로 내세우는 시라이시의 '본래'를 처음 본다고, 그게 기쁘다는 이치카. 결국 그런 그녀의 태도에 시라이시의 벽도 허물어지고.. ^_^..
더이상의 밀당은 없어주세요.. 내 심장이 모타나이 ㅇ<-<
이치카랑 같이 있는게 즐겁고.. 즐거워서 무섭고. 언젠가 올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끝나는게 두렵다'....
그런 시라이시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이치카.
'세계같은거 아무래도 상관 없다, 언젠가는 끝이 오니까 발버둥 쳐도 의미 없다'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면 내가 거기서 구해줄테니까. 끝에 대한 공포에 같이 맞서 줄 테니까. 저와 같이 x데이 사건의 종결을 위해 힘내주세요. 라고.
저한테는.. 당신이 필요 하니깐요.'
너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었는데.. 틀린 생각이였구나. 데이터를 더 얻기 위해선 너를 좀 더 관찰 해야 할거 같아 <.. 돌려서 승낙 하시긴 ㅋㅋㅋㅋㅋ
협력해서 자신에게 오는 메리트가 ㅋㅋㅋㅋ '이치카 본인(?' 이라는게 시라이시 에게 최대의 보상이라고.. ^_^
사토미의 자백 타임.
자신과 유리네는 동기로서 친하게 지냈는데 어느날, 하치츠카와의 소문이 들려오길래 신경써서 물어봤지만 '육아 스트레스다' 라고 달리 대답해 주지 않았다고.
하지만 유리네는 점점 더 말라 가면서 점차 '난 살아갈 가치가 없어..' 라고 중얼 거리는 등, 이상 증세를 보이고.
그러던 어느날, 스나모리와의 카운셀러 시간에 유리네가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지는걸 들은 사토미.
'너 때문에 하치츠카가 죽으려 든다. 그녀석이 죽으면 네 탓이야. 네가 몰아붙인거니까. 넌 학생을 죽음에 몰아붙인 악마다, 살아있을 가치가 없어. 네가 죽어라. 죽어서 사과해라' ...뭐 이런식.
거기다가 카운셀링 후 스나모리와 하치츠카는 서로 작당하고 있다는걸 숨기지도 않고 대화를 나누고 그걸 들은 사토미. 와..개객끼들. '이 나를 차고도 살아있을 가치가 있을리가<' 뭐
유리네는 두 학생에게 주의도 주고 이사장에게 보고도 하고 하지만 학생들은 발뺌하고 이사장은 스폰서를 잃을 수 없어서 침묵 할 뿐.
요시타니도 상당했었구나...... 어머니를 시켜서 학교에 몇 번이고 항의하게 만들었다고. 자신이 유리네에게 학대를 당했다고 거짓말을 고해서... 아아. ㅠㅠ
사토미는 자신 마저도 이지메 대상이 되고 짤리고 싶지 않아서.. 결국 못 본척 할수 밖에 없었고. 한계까지 몰아붙여진 유리네는 자기 존재 자체를 없애기 위해서 사건을 일으켰다고.
그 후 10년간 자책감과 괴로움 때문에 힘들어 하던 그녀에게 아도니스가 접촉해와서 '죽음에는 죽음으로 보상을 시켜라' 라고 그녀를 유혹함.
모든 준비는 아도니스 측에서 다 알아서 해줬다고. 하치츠카의 수족 이였던 스나모리를 적절히 도발시켜서 그가 하치츠카를 죽이게 하고 자살하게 한 후, 요시타니상의 처리도 도와줌.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았지만.. 이치카 들이 찾아오면서 자신이 지은 죄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자수 했다고 하는데.. 이게 끝일리가?.
그럼 9,10월의 쌍둥이들과는 연관이 안되잖아? 'ㅅ'.. 친구의 자식들인 그들을 감싸는 느낌.
역시나 석연치 않은 시라이시의 추가타.
그녀의 자백이 다 맞다고 쳐도 10월, 형무소 안에 있던 스나모리에게 어떻게 자살하게끔 접촉 할수 있었냐는 질문.
그리고 요시타니상의 처리.. 라고 했는데 그건 어떤 방법으로 했지요?.
역시나 제대로 답하지 못하고 모든걸 아도니스 측에서 도와줬다고 계속 주장하는데.. 슬슬 이치카도 이상한 점 발견.
유리네의 '아이'를 언급하자 마자 불붙듯이 '그 두 사람은 상관없어요!!!!' <.. 라고 외치는 점에서 이미 들켰어요 ^_ㅠ.
시라이시 왈. '저는 타인을 위해서 그렇게 까지 하는 심리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유리네의 아이들을 그정도로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는건 알겠네요. 그렇다면.. 진실을 숨기고 지켜주기만 하는게 정말로 그들을 위해서 일까요?'
결국 사토미가 토해낸 진실.
아이들을 만날 얼굴이 없었지만, 자신의 아이들에게마저도 오해된 채로 냅둔다면 죽은 유리네가 너무 불쌍한거 같아서, '그 아이들'이 18세가 되었을 때 찾아가서 모든 진실을 알려줌.
그러자 바로 9월의 사건이 발생해서.. 그 아이들을 찾아갔더니 '당연한 복수다' 라고 말해와서... 결국 이 모든게 다 자기 잘못이라고 생각하게된 사토미. 이럴줄 알았으면 말해주는게 아니였다고. ㅠ_ㅠ
결국 사토미 본인이 범인은 아닌거네. ㅇㅇ.
두 쌍둥이의 미련은 '부모의 복수'. 그걸 끝낸 지금은 세상의 억압에서 벗어나고 싶으니 부모가 기다리는 '곳'으로 가려고 한다고... 프로파일링 슥에;
행적을 쫒아 봤는데.. 뭐, 부모가 그런 식의 죽음을 맞이 했다면 남겨진 아이들이 친척들에게 어떤 취급을 받으면서 성장할지는.. 상상이 어렵지 않지.
그렇게 모든걸 끝낸 10월에 죽으려고 했지만 그들이 죽지 않은 이유.. 새로운 미련.. 자신들을 소중하게 여겨주는 '사토미'의 존재 때문이라고.
사토미 또한 친구의 아이들을 위해 스스로 범인이라고 자백하고 자수해올 정도로..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있는 세 사람.
요시타니가 발견된 곳은... 유리네가 자살한 빈 아파트. .. 끄흡... 복수를 위해서 이곳에 끌고 왔던 거구나.
경찰 본부에 알려서 사쿠라가와가 와서 감식한 결과... 사후 2개월 된 시체.
바닥에 3이라는 로마 숫자가 쓰여 있는 점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10월의 사건 대상이 되는 거구나.. ᄋᄋ...
살해도 간단하게 죽인게 아니라 경동맥을 찌른 출혈사.. 이지만 군데군데 상흔이 남아 있다는 점에서, 자신들의 어머니가 아버지를 있는대로 찔러서 죽인 후, 그녀 스스로도 목을 찔러서 자살한 것과 같은 복수를 취한 셈.
공원에서 발견된 쌍둥이. 시온.. 앞에서의 따뜻한 모습과 완전 180도 다르구나.
트리거모드 실패시 보는 ᄇㅔ드 엔딩 보고... 마아;; 쌍둥이에게 총살 =ᄉ=;
이치카가 시온의 총을 날려 버린 후에 시라이시가 재빨리 쌍둥이들을 제압. 이치카는 자신의 목소리로 당신들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꾸준히 설득하고.... 그 마음이 스즈네에게 통했어 ᄑ_ᄑ.
역시 스즈네는 이중인격이구나.... '세계로 부터 버림받은 그 날'. '또 하나의 나'가 태어났다고.
아이들의 눈.. 스즈네의 일기를 통해서 본 10년 전의 기억.
그렇게 밝았던 가정이.. 어머니가... 점점 자학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 아이들. 내가 왜 살아있지. 나같은건 살아있을 가치도 없어. ....
종국에는 아이들을 죽이려 덤비는 어머니를 아버지가 막아서지만.... 아이들의 눈 앞에서 아버지는 칼에 몇 번이고 찔려서 죽임을 당하게 되고... ᄑ_ᄑ.. 그 날 스즈네의 마음이 부서졌다고.
스즈네의 증상은 그거네..'격리성 동일성 상해.' 그냥 ᄋㅣ중인격 이지만<
그런 그녀의 공포를 없애주기 위해 시온이 일기장을 줬었다고.. 아, 유리네는 전부터 아이들을 돌봐줬었구나. ㅠㅠ.
쳅터 5.
역시 제로는 목소리 밖에 들려주지 않았구나. 'ᄉ'..
아 얘네 왜이렇게 짠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시발 눈물 ㅠㅠㅠ.
그런 두 사람을 설득해서 유리네가 있는 본부로 데려온 이치카.
역시.. 유리네는 두 사람을 자신의 자식 처럼 여기고 있었구나. 아마도 결혼하지 않은 그녀에겐 유일한 자식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주머니가 이런데 있을게 아니다, 죄는 우리가 저질렀으니 우리가 책임진다 라는 쌍둥이에게
'너희들은 내 자식인걸. 아이가 길을 잘못 벗어나면 같이 사죄하는게 부모의 역할이니까'. .. 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가족의 연이 깊어질려던 찰나에.. 예의 집행자 기억 상실<이 발생... 아토아지 와루이.. ᄑ_ᄑ
지금까지의 전개중 제일 다른건... 이치카가 아도니스의 '정의'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는 것.
우노 남매 처럼 갈 곳이 없는 절망적인 사람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어준다는 점에서....
그렇게 찝찝함을 떨쳐버리지 못한 이치카를 데리고 자신의 집에 데려온 시라이시 ᄏᄏᄏᄏᄏ
목욕을 시켜주지 않나, ᄏᄏᄏᄏᄏᄏ 생전 처음 해보는 요리에 도전해서 이치카가 좋아하는 '계란말이'를 해오지 않나 ᄏᄏᄏᄏ....
^_ㅠ.. 이치카..그가 고마운건 알지만 아마도 스파이는 맞을거야.. ᄑ_ᄑ... 시라이시 너무 당황하는게 보이고. ᄏᄏᄏᄏ
아 진자 왜.... 쳅터 5밖에 안됬는데 왜 자꾸 눈가가 찡하지.. ᄑ_ᄑ... 우노 남매 때문에 너무 막 와닿은게 있었는데 시라이시가 넘 상냥하게 대해주니까 내가 또 ㅠㅠㅠㅠㅠ.
그렇게 같이 잠들고 난 후(? 이치카는 자신이 시라이시를 좋아하고 있다는 걸 확실하게 깨달음.
왜지.. 얘네는 달달한데 난 왜 ᄋㅏ프고 ㅠㅠ
시라이시에게 존재하는 '무슨 말이라도 다 들어주고 싶은 상대'. '가족' 같은 존재라면.. 지금까지 나온 거라면 미쿠니 말고는 모르겠는데... 그렇게 친근해 보이진 않던데 아닌가베..?
아 진자 시라이시 한번 솔직해 지기 시작하니 끝도 없이 귀엽네 이게 뭐람 ᄋ<-<.
거기다가 9,10월 사건을 해결했으니 사무소의 다른 멤버들을 도울꺼라는 이치카에게 질투도 하심 ᄏᄏᄏᄏᄏ
뭐랄까, 한 번 솔직해지기 시작하니 진짜 어린아이 같은 면모도 보여주고 그래. 막 다 계획하는 케이랑은 ᄃㅏ름 ᄏᄏᄏᄏ
시라이시.... 데이트라는건 보통... 길거리에 있는 길고양이 관찰하러 오는건 아니라고 생각해...(흐릿
이치카 엄청 착한 아이... 일반적인 데이트랑은 다를지언정 같이 있어서 즐겁다면 릿빠나 데이트라고 자기 합리화도 해주심 ᄏᄏᄏ큐ㅠㅠㅠ.
자신을 길러준(? 돌봐준 사람이 규칙에 엄격해서 ᄌㅏ유가 없던 시절, 프로파일러로 '바깥 세계'에 나왔을 때 보이는 전부가 다 신기했고. 그 때 처음으로 고양이를 발견하고는 '자유로워 보여서 부럽다' 라고 생각했었다고.
시라이시이이ㅣ ㅠㅠㅠㅠㅠ 아아 아기새 ㅠㅠㅠㅠㅠㅠㅠㅠ 시부엉 아기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즐겁게 데이트(? 끝내고 이치카가 자기 집에 돌아가려고 ᄒㅏ니까 막 대놓고 쓸쓸해 보이고 ㅠㅠㅠㅠㅠ 그래서 같이 시라이시 집으로 돌아가자고 막 ㅠㅠㅠㅠㅠ 그러니까 ㅠㅠ 손잡고 같이 돌아가자고 ㅠㅠㅠ 미침 ㅠㅠㅠ 29살 남정네에가 이래도 돼? ㅠㅠㅠㅠㅠㅠ 씨지도 존나 ㅠㅠ 이쁨 ㅠㅠㅠ.
이치카에 의해 자신이 변한걸 알고.. 한 때는 거부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무리라고. ㅠㅠ 이 손을 놓을 수 없고 놓기도 싫다는 시라이시.
같이 집에 돌아와서... 자신의 책상위에 올려져 있던 검은 고양이 스트랩... 이치카는 모르던 때에 시라이시가 직접 버렸던 그 스트랩을 돌려주지만, 그게 이치카에게 갔다는 것을 알고.. 타분 제로가 손을 쓴 것을 파악한 시라이시는 무언가를 고백하려고 함. 분명 자신이 스파이라는걸 고백하려 했겠지.
데모 모든걸 다 파악했을 '제로'가 그 타이밍을 노려서 말을 걸어옴.
이치카의 반항과 시라이시의 반발도 무시한 채 강제로 그녀를 자신들의 동료로 삼으려는 제로.
3일.. 23일까지의 남은 3일의 기간동안 신변 정리의 시간을 주고 23일 오후 6시. 이치카를 '데리러' 가겠다고 일방적인 통보만 남긴채 끊어짐.
이치카가 앞으로 해야 할 일, 동생과 같이 야나기들의 보호를 받을 것을 종용하고... '네가 웃어주길 바란다고 말했잖아? 그걸 위해서라면... 나는 뭐든지 할테니까' <.... 불길해.불길하다고 ㅠㅠㅠㅠㅠㅠ
시라이시 시점.
'상자'의 바깥 세상으로 나와서 '시라이시 카게유키' 라는 인간성을... 자신만의 '색'을 손에 넣었다.
본인이 눈치채지 못했을 뿐 그는 ᄌㅏ유를 갈망 했고... 단순한 부품이 아닌 '비할 수 없는 무언가'가 되길 원했다고.. ᄑ_ᄑ.
이치카가 곁에 있는 지금의 '있을 곳'을 잃지 않기 위해.. 무언가를 희생해서라도 지킬 것을 결의 하는데... 불안하다.. ᄑ_ᄑ
시라이시 ᄏᄏᄏᄏ 산타는 예약을 해서 데려올 수 없습니다. ᄏᄏᄏ 이게 농담이 아니라는게 조금 짠하다.
25일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기획하는데.. 그 전에 23일을 ᄋㅓ떻게 버텨낼지가 걱정이지 말입니다. ᄑ_ᄑ...
유독 시점이 많은 시라이시. 그럴만도 하지만.
일단 카즈키 부터 사무소에 데리고 오려고 했는데 ᄏᄏᄏ 말을 안들으니 ᄏᄏᄏ 기타를 인질로 끌고 옴. 사스가 행동력 있는 누나 ᄏᄏᄏᄏᄏ.
제대로 말못하는 이치카 대신, 모든걸 밝히지 않는 대신 그녀를 위해 카즈키를 설득해 주는 시라이시.
어쩌다보니 박멸회 술자리에 참가했는데 ᄏᄏᄏᄏᄏᄏ 두 사람이 시라이시를 깔(?수록 진지하게 변호하는 이치카 귀엽ᄏᄏᄏᄏᄏᄏᄏᄏ.
아.. 시라이시 측에서 두 사람에게 '요즘 이치카가 기운이 없으니 술자리에 좀 데려가 주지 않을래?' 라고 부탁해 온 거였구나. 덕분에 시라이시를 '다이키라이' 수준에서 '이케스카나이' 수준으로 떨어트릴 수 밖에 없다고 ᄏᄏᄏᄏ 결국 박멸회는 이대로 해산하게됨? ᄏᄏᄏᄏ 무카이상 츤데레 ᄏᄏᄏᄏ
얼굴 붉히는 시라이시 또까... 나 죽일 셈이냐.. ᄋ<-<.. 최애각 섰어.. 섰다구.. ㅠㅠㅠ
케이 ᄏᄏᄏᄏᄏᄏ 제길 ᄏᄏᄏ 존나 긴장 탔었는데 나 이렇게 웃기기 있냐 ᄏᄏᄏᄏᄏ
미쿠니랑 통화 오랜만에 보는군... '카미고로시'의 죄를 등에 업겠다라..? 무슨 의미지? 제로 없앤다고?
미쿠니가 바라는건 ... 어린 시절부터 오로지 하나. '이 나라를 바꾼다' 라는 책임감. ..뭘까흠.
이 시점에 이미 미쿠니는 제로를 배신했나보다. 그리고 시라이시가 미쿠니의 편을 들게 되는거? 이치카의 목걸이를 벗을 수 있는 ᄇㅏᄋ법으로도 옳고...
다음날. 경찰서에 아도니스 간부의 이름이 쓰여진 서면이 도착했다고 ᄋᄆᄋ). 심지어 뉴스로 흘러 나옴.
아도니스가 간부를 내부 고발했다고... 미쿠니 짓인가.. ᄒㅓᄅ.
진짜 큰 조직이였네. 정치가, 변호사, 배우. 발언력이 높은 인물들 투성.
출근했는데.. 이치카랑 헤어지기 전에 '난... 난 네가 너답게 있는걸 기도해. 그것만은 잊지 말아줘' ... 아 불안해.. 뭐지.. 불안해. ㅠㅠ
? 간부들이 대거 붙잡힌 이 상황에 또 경찰관 1명이 아도니스에 의해 살해 당했다고.
저녁 시점, 일 처리를 마치고 돌아오다가 시라이시를 발견했지만 그녀를 보지못하고 그냥 지나치는 그.
그리고 밤 9시가 지난 시점에 시라이시는 행방불명 됨... 아아. ㅠ
사무소에 있는 그녀에게 무카이상이 연락이 왔는데.... 방금 전, 가부키쵸 도보 근처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 했따.
모든건 네게 목걸이를 채운 제로에 의한 계획. 너한테 접근한것도 내가 아도니스의 인간이라서다.
'내가 제로에게 명령 받은 것은 '너에게'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존재가 되는 것'. ... 이것도 명령이였나?.. 혹시 미쿠니랑 통화 하면서 '난 다른 임무를 맡고 있다' 라고 ᄒㅐᄊ던게 이거?
10년전 '명령'을 받아서 프로파일러 시라이시 카게유키를 형성한 것 처럼, 이번에는 '너를 사랑하는 시라이시 카게유키'를 형성했다.
이건 대체... 스즈네 처럼 이중인격도 아니고 이렇게 달리 잘라내서 말할 수 있나?; .
제로 왈. '14번'. ....
잠깐.. 아이지들과 카즈키를 죽였다고 이거 거짓말이지 아니 내가 베드 루트를 타고 있긴 한데 설마사카 아직 트리거모드 1개 남았고 잠깐만 있어봐...
............ 14번에게 살인의 명령을 내린적은 없다. 모든건 그의 독단에 의해서다.... 이건 또 뭐.. 미쿠니와... 별로 믿고 싶진 않지만 아이지들에 손을 댄건 시라이시 .가 아니라 14번 본인의 의지?
............. 미쿠니 레이는 '제로'. 신에게 반대하는 존재로 판단하고 제거 했다.
그래도 이치카는 그가 '악' 이라고 생각할수 없다고, 무슨일이 있더라도 그와 함께 있겠다고 말한 약속을 지키려고.. ㅠㅠㅠㅠ
모르겠따. 씨지까지 보니 더 모르겠다. 눈동자에 생기가 1도 없는데 이거 세뇌 아냐? ㅠㅠㅠㅠㅠㅠ
14번이라는 사람은 몰라요. 제가 알고 있는건 시라이시 카게유키상. 당신은 저에게 있어서.. 무척이나.. 누구보다도 소중한 사람 입니다.
.....?.. '나를 죽이면 제로는 너를 동지로 삼아줄꺼고, 그럼 목걸이도 풀어져서 자유가 될수 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ᄉㅣ부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기야 연기였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라이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혹시 미쿠니를 죽이고 제로에게 충성을 바친 이유가 그건가? 자기 목숨도 그냥 다 갖다 바쳐도 이치카가 아도니스가 되어서 목걸이에 조종당하지 않게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제로 등장하면서 다시 '세뇌'가 작용되서.. 제로 시발 ㅠㅠㅠㅠ 이치카를 자기 동료로 삼기 위해서 '인형=시라이시'를 죽이려고 ㅠㅠㅠ. 스스로 총을 쏘게 만들려고 함.
!!!! 스스로의 의지로 세뇌를 풀었어 ㅠㅠㅠㅠ 시라이시상 ㅠㅠㅠㅠ '본래' 목소리를 넘 오랜만에 듣는 기분.
이치카의 눈물이 너무 보고 있기 힘들어서, 그 덕분에 제로의 명령을 '거역 할수 있었다' 라고 ^_ㅠ...
이치카를 혼자 탈출 시키고 '나는 빛이 비추는 세계로 돌아갈 수 없다' 라는 시라이시. 아니 왜.. 다 잘되가는 느낌에 또 이래 ㅠㅠ
미쿠니를 죽인거 진짜구나.. 뭐.. 그럴거 같았지만..
..... 시라이시가 미쿠니를 죽인 이유가 그거구나. 이치카를 '자유롭게 해주기 위해서'. 목걸이를 풀고 평소의 생활을 되찾고, 보통의 여자애로 살아갈수 있도록.
아도니스의 일원인 것도 맞고, 이치카에게 접근한 것도 제로의 명령은 맞다.
하지만 이치카에게 반하게 되면서 계획이 비껴나가고....
심지어 이 곳에 온 이유도 처음부터 이치카에게 살해 당할 작정으로 온거라고. 위에 내가적은게 맞았네.
자신을 죽이면 이치카가 이치카 답게 살아갈수 없게 될거 같았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다고. 세뇌 당할거 알면서도 그대로 와버린거네.
그러게 말입니다.. 이치카를 위해서 사람을 죽이고 조직을 배신하고 스스로도 죽임당할 정도면 이치카와 같이 살아가는 미래는 왜 꿈꾸지 않았냐고 ㅠㅠㅠㅠ
그런 그에게 '살아가는 미래는 존재한다'. 사람을 죽인 죄는 보상해야 하지만.. 그 후에 시라이시는 자유라고. .... 형무소 행 말인가. 다른 집행자들 처럼? ㅠㅠㅠㅠ
마지막 트리거 모드 시작인가.. 일단.. 어쨌뜬 난 베드 행이고 ^_ㅠ.
일단 실패. ... 죽임 당하는게 아닌가베? '같이 재생을 힘씁시다' 라고.
이 후 제로의 명령에 거부하려고 할 때 마다 몇 번이고 목걸이의 독을 작동 시켜서 몇 번이고 고통을 겪은 이치카. 거의 죽기 직전까지 몰아졌을때도 해독제를 복용당해서 또 강제적으로 살아지고...
차라리 죽고 싶다고 생각해도 죽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 되면서.. 이치카가 망가지게 됨.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총을 당기기 시작하게 되는 '집행자'가 된다고... 아니; 이런 ... 이거 비련이지 비련인데 와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시이발?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는 시라이시?; 뭐지 이 씨지?;;;
제로가 '그'를 이치카에게 선물했다고. 진짜 인형 처럼.
그는 이치카를 위해 뭐든지 다 들어주는 충실한 사람이지만... 그 모습을 볼 때 마다 구하지 못한것을 되새기게 되는 이치카.
미네오, 타케루에 이어서.. 오늘은 야나기를 죽이고 왔다. 이제 경찰은 아도니스를 잡을 생각 조차도 하지 않은 채 제로의 지배하에 세상이 굴러간다고.
.... 시라이시. 제로에 의해'목소리'를 잃어버렸다고 함... 목 부근에 상처 같은게 보이기도 하다....
이치카의 마음을 지키지 못한 대신, 울지 못하게 된 그녀 대신 울어주고 있을 거 같기도..
로드해서... 는 또 베드잖아.. 뭐야.. 난 트리거 성공했는데 도시떼 ㅠ
제로는 죽였는데.. 죽인거 맞겠지; 여튼 그런데 독이 적용되서.. 으아아아아 @ᄆ@
3월 23일. 시라이시 시점. ... 뭐지 3개월 동안 내내 눈을 뜨지 않았다고 이치카.
제로가 죽은 후 반광란 상태가 된 시라이시는 그의 시체에서 해독제를 찾아서 먹여서 일단 숨을 되돌려 놓은 후, 야미 의사에게 그녀를 부탁하게 됨. 어쩐지 병원이 좀 이상해 보이더라니만;
원래대로라면 ᄌㅔ대로 된 병원에 맡겨야 겠지만.. 바깥 세계로 나가면 그녀와 자신은 영영 떨어지게 될 테니까. 시라이시는 아도니스의 잔당으로 붙잡혀서 영원히 헤어지게 될 거라고.
시라이시 시점에서 다 설명해주네.
제로의 새로운 명령. '이치카에게 있어서 둘도 없는 사람이 되어라. 나는 그녀의 각오를 시험하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이 범죄자 인걸 알았을 때, 배신 당하고 증오심을 품게 되었을 때. 그녀가 망설임 없이 총을 쏠 수 있을지 어떨지. 난 그걸 알고 싶다'. 라는 명령.
그녀가 소중해 지면서 그 행복을 지키기 위해,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걸이를 벗게 하는데 모든 희생을 각오한 시라이시.
그녀의 목걸이를 벗길 방법은 오로지 제로만 알고 있다. 라는걸 미쿠니에게 들은 후, 일단 제로의 신용을 얻기로 함.
그 후 조직 내부에서 미쿠니파와 제로파로 갈리고 있는 걸 틈타서 미쿠니에게 제로파 섬멸을 종용함. 그리고 제로에겐 자신이 그를 거역할 생각이 없다고 알리기 위해서... 직접 미쿠니를 죽였다고.
죄악감은 당연히 있었고. 그에게 있어서 미쿠니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유일한 친구나 다름 없는 사람 이였으니까. ᄑ_ᄑ.
그래도 이럴 수 밖에 없엇던건... 미쿠니보다도 이치카가 더 '소중해 졌기 때문에'.
제로의 명령대로 이치카를 납치해 온것도 첫번째는 직접 '제로'를 만나서 그를 죽이고 코드를 얻어낼 수 있거나.. 그게 무리일 경우, 그녀의 손으로 자신이 죽어서 이치카가 아도니스에 받아들여지면 목걸이를 풀어낼 수 있을 ᄁㅓ라고 믿었으니까.
이치카가 눈을 뜨는데.. 기억 상실 크리 ᄏᄏᄏᄏᄏ 야.. 끝이 없다 끝이 없어 이게 뭐야.
당황한 시라이시는.. 곧 자신을 이치카의 연인 이라고 말하는데.....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이치카에게 '그저옆에 있기만 해도 행복하니까 난 잊혀진 상태로도 좋아' 라는 시라이시.
눈을 뜬 이래로 한 번도 바깥에 나가진 못했지만... 그가 자신이 곁에 있는 걸로 행복해 한다면 그걸로 족하다고. 이렇게 베드 엔딩..
뭐지. 나 이거 기쁜데요... 이런 베드라면 얼마든지 얻겠는데.
베드엔딩 때는 '연인' 이라고 했지만 여기선 '너의 담당주치의' 라고 말하는 시라이시. ㅠㅠ
자신을 못알아보고 당황해하는 이치카를 보면서 괴롭지만 감정을 억누르고 웃는건 특기니까.. 이치카가 이렇게 된건 자기 탓이니 반드시 원래대로의 그녀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겠다고. ㅠㅠ
엔딩송 이후. 다시 이치카 시점.
'센세'의 곁에 있은지 거의 1여년 째.
처음 눈떴을 땐 아무것도 몰라서 무서웠지만 선생님이 열심히 재활을 도와준 덕분에 지금은 움직이는 거에도 문제가 없다고.
시라이시가 얼추 가르쳐주긴 했네. 자신과의 관계 제외하고는.
오카에리나사이. 다다이마. 이런 인사를 몇 번이고 반복 했었지만 그럴 때 마다 '선생님'이 울거 같은 표정을 짓는걸 알고 있는 이치카.
1여년의 시간 동안, 창문 하나 없는 이상한 방에서 센세 이외의 사람을 만나본적이 없어서 불안감을 느끼기도 했었지만.....
어느 날, 밖에서 '야나기' 라는 사람과 통화하는 걸 듣고... 센세는 그녀의 기억이 돌아오지 않는건 자신 때문이니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때 까지는 곁에서 돌봐주고 싶다, 하지만 시기가 오면 그녀를 야나기군들에게 부탁하겠다'.... 즉, 이 생활에 끝이 올 것이라는걸 알게 된것.
기억은 잃었어도 시라이시를 향한 특별한 감정이 마음 속에 남아있는 이치카.
그런 그녀를 데리고 밖에 나가는데.. 오늘이 '그날' 이라는걸 짐작하게 되는 그녀.
야나기 탐정 사무소로 데려가네. ㅠㅠㅠ.. 거기서 기시감도 느끼게 되고.
배경이 크리스마스 파티 배경이야.. 아...작년에 못했던걸 하는 그런건가 ㅠㅠㅠㅠㅠㅠ.
역시 다들 기억못하는구나 이치카.. 심지어 카즈키도.. ㅠㅠㅠㅠㅠ
이 와중에 시라이시 웃긴거 보소 ᄏᄏᄏᄏ 이 과묵한 사람이 아이지, 안대쓴 중2 만개가 미네오. 미역이 타케루<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이렇게 너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게 되서 다행이야. 겨우... '약속'을 지킬 수 있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년이 지났지만 진짜 겨우... 혹시 이걸 위해서 일부러 오늘을 '그 날'로 정한건가 ㅠㅠㅠㅠ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1년의 시간동안 이치카 옆에 있으면서 정말 행복했다고.
난 사람을 죽였었어. 그 뿐만 아니라 테러 조직의 '아도니스'의 인간으로서 셀 수 없는 죄를 저질렀었고.....
깔끔하게 이별하려고 했다고 등을 돌리는데 울어.. ㅠㅠ 우리 ᄋㅏ기새 울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 그에게 헤어지고 싶지 않다고 말하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너를 좋아해. 가능하다면 계속 함께 있고 싶지만.... 나는 내 죄를 갚지 않으면 안돼.
이거 또 들었어.. 내가 어디에 있던 간 내 소원은 변하지 않을거야. '난... 네가 너다운 모습으로 있기를 소원하니까'.
이치카 기억 회복 ㅠㅠㅠㅠ 센세가 아니라 '시라이시상' 이라고 ㅠㅠㅠㅠㅠ
결국 1년이 넘어서 이치카가 고백을 할 수 있게 되었네... 정말 좋아하고 소중하고 특별한 사람이라고.
당신이 죄를 갚고자 한다면 저는 기다릴 거예요. 몇 년이든 기다리겠어요. 이 마음이 있는한 기다리는게 고통이진 않을 테니까... 언제까지라도 기다릴테니까... 그러니까 반드시 제 곁으로 돌아와 주세요 ㅠㅠㅠㅠㅠㅠ
그런 그녀를 끌어 안고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네가 '내가 있을 곳' 이라고 ㅠㅠㅠ 아이시바 눈물 ㅠㅠㅠㅠ 현실 눈물 ㅠㅠ
숏스토리 미친거 아니냐... 감옥안에서 시작하다니.. 날 쥬기려고....
꿈으로 현실 도피... 랄까, 그래도 '이치카와 만날 날'. '끝'이 아니라 '시작'을 기다리면서 오늘도 행복한 꿈을 꾸는 시라이시 ㅠㅠㅠㅠㅠㅠ
유원지에서 이치카랑 데이트라.. '자신이 알고 있는 모습과 별 ᄎㅏ이가 없는 이치카' 라는 말이 너무 아프.. ㅠㅠ.. 시부엉 ㅠㅠㅠㅠㅠ
꼭 돌아와 아기새.. ㅠㅠ.... 진짜야 ㅠㅠㅠㅠ
쳅터0 부터 시작하네.. 하.. 갈길이 멀도다.
심지어 아이지 시점이야. 흐음... 이거 이치카 만나기 전이려나.
아, 탐정 사무소에 아이지와 미네오만 있던 시절에, 타케루, 시라이시가 오게 되는 걸 보여주는 전개구나. 오오..
10월에 시라이시와 타케루가 찾아오고 12월 5일. 여전히 야나기 시점.. 쳅터 0은 내내 그러려나.
야나기의 목적은... 범죄르 ㄹ내버려 둘 수 없다. 신주쿠의 평화를 지키고 싶다. 그런 무난한 것들도 분명 본심이지만 그거보다 더.. 말할수 없었던 게 있을꺼라고.
그러던 와중에 시라이시가 찾아와서 '아도니스에게서의 편지'를 전해주면서.. 마아 이제는 보던 전개로.
야나기 어빠. ㅋㅋㅋㅋㅋ 탐정 사무소의 아버지 운운 했더니 ㅋㅋㅋ '20살 넘은 아들내미를 셋이나 부양할 정도로 나이 먹지 않았어< ' 라고 마지메하게 답하심 ㅋㅋㅋㅋㅋㅋ
역시 아이지 어빠는 다르심. x데이 사건의 목적이 뭐냐고 묻는 이치카 질문에 바로 '복수' 라고. 아직 12월 초인데. 다른 애들은 한참 진행하면서 알게 되는걸 이렇게 바로. ㅇㅇ. 아버지..<
'너는 날 기억하지 못하고 있어?' 라고 물어보지만 이치카는 모름.
공통 베드가 아직도 안본게 있었다니;; 어쨌든 보고 컴백.
근데 진짜 오빠 너무 상냥함 ㅠㅠㅠ 내가 뭐라 말할수도 없어 ㅠㅠ 그동안 오해받고 의심받고 시험받고 스파이에 이용까지 당하다가 쳅터 0부터 이래주시면 ㅇ<-<
아무 일도 없었던 평화로운 신주쿠의 마을을 사랑하니까. 그렇게 되돌리고 싶다는 아이지.
그리고... 그의 진심을 듣기 전까지는 그저 목걸이를 벗는 것이 최우선 이였지만 지금은.. x데이에 대한 것을 제대로 알고 싶다고. 범인이 무엇을 생각 했는지 알고 싶다고 대답하는 이치카.
여기서의 이치카는 사건 1개를 쫒기 보다는 아도니스에 대해서 알아보겠다고, 고로 아이지상의 서포트가 되기로 함. 드디어 같이 팀을 이뤄봅니다 오빠 ㅍ_ㅍ
우와... 케이 루트에서도 좀 기쿠샤쿠 했었는데 ㅋㅋㅋ 본인 루트 들어오니 대놓고 짜증내내 아이지 ㅋㅋ 아직까지 '네코상' 이라고 말하면서도 뒤에서 다 조사하고 있을 듯한 케이가 넘 짜증나나 보다 ㅋㅋㅋㅋㅋ
ㅍ_ㅍ.. 머야.. 야나기 오빠 히도이..... 아도니스 측의 동태를 보고 이치카를 반쯤 속인거잖아. 뭐.. 그녀가 위험에 처하게 냅두지 않겠다는 의지에서 온거긴 해도.. 나중에 이치카 알면 울꺼야 분명 ㅍ_ㅍ. 상처 받을꺼라고 ㅍ_ㅍ
이미 아이지를 비롯한 멤버들은 이치카가 결코 본의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는 생각치 않지만, 아도니스 측에서 눈독 들일만한 뭔가는 있을 꺼라고 생각중.
아이지는 한발자국 더 나가서 경찰서 내부에 범인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뭐 일단은 맞긴 하고요.
아냐 이치카 믿지마... 선량한척 하는 저새끼가 악이야 악.. ㅍ_ㅍ.... 다친 피해자들 보고 '많이 아팠겠다.. '하고 슬퍼하는 표정 짓는거 보고 이치카가 막 걱정 하는데 절대 아니야.. 그새끼 아니야.. ㅇㅍㅇ
어.. 12월 5일 부터.. 그러니까 이치카에게 목걸이가 채워진 날 부터 거의 매일 단위에 가깝게 이뤄지는 아도니스의 범행. 이거 '지도자가 달라져서' 라는 설도 ... 지금까진 생각 안해봤었는데, 지금까지 매달 1번씩만 일어나던건 미쿠니가 명령 내린거고, 요즘처럼 매일 일어나는건 제로가 시킨거.. 라는건가? 이치카가 깨닫게 하기 위해서라는 목적이 있었다고도 했고. 나루호도.
도시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노 루트에서도 ㅋㅋㅋㅋㅋ 박멸회의 취조를 받아야 하는거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달 별로 이뤄지던 사건들은 교차 살인 이지만, 어제 오늘 이어진 사건은 용의자가 직접 손을 댔을 확률이 높다고.
왜 그런일이 발생 하는것인지 이해가 안되고.. 시라이시도 모른다고 말하고 웃는데 그 미소안에 분노가 보인다고. 그야 그렇겠지. 아도니스의 일원으로서 미쿠니의 치밀한 계획이 아닌 제로의 의도를 알 수 없는 '지시' 일 테니까.
는 금방 들키네. 아이지의 생각. ㅋㅋㅋㅋㅋ
이치카도 여기서는 머리가 되게 잘 돌아가서.. 하긴, 4명이나 겪고왔는데(? 쓸데 없이 추리에 머리 쓸 시간이 어딨냐며<.
아이지상은 저에게 수사를 시키지 않을 생각인가요? 하고 딱 잘라서 물어봄.
아이지가 경찰을 그만둔 이유. '모든것을 지키고 싶어서'. 말 그대로 '경찰의 룰에 얽매이지 않고 모든걸 지키고 싶다' 라고.
그래서 이치카를 수사에 얽히게 하고 싶지 않은 이유도 그거라고. 될 수 있는한 위험에서 멀리 떨어트려놓고 지키기 위해.
그러던 찰나에 제로로 부터 연락.
아이지의 지금 방식으로는 이치카가 x데이 사건의 진실에 도달할 수 없으니 우리에겐 '필요 없는 존재'가 되어 버릴 뿐이다. 그래도 좋냐고.
아이지 어빠 사이다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그렇다고. 사건을 알아봐라, 하지만 경찰에겐 들키지 마라. 판단 기준이 애매하니 어디까지 그녀를 데리고 있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 제로는 이미 아이지에 대해서 다 찾아봤다 이거네.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신이 그런 소리를 하지 말아라. 당신이 상처 입힌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겠느냐' 라고.. 후움... 누굴까.
아도니스의 이해자가 될 생각도 그럴수도 없다고 딱 자르는 이치카에게 '당신이 야나기 아이지가 업고 있는 죄를 알게 되어도 그런 소리가 나올 건지 두고 보겠다' 라고.
지금까지는 한번도 안보더니 이 루트 들어와서 '악몽'을 본다라. 그것도 어떤 남자가 누군가에게 피칠갑 되도록 얻어 터지는걸 보는..?... 아이지 어빠랑 연관이 된다는거 바보라도 알겠다 ^_ㅠ.
베드에서 또 하나한테 살해당했어. 쓰읏 -_-
로드해서 다시 진행.
잇시키의 이름을 알아보는 거겠지 아이지는?
미네기시의 허락으로 인해 모치다 선배와 이치카가 그대로 수사 본부의 일원이 되는데.. 분명 이치카 네라이다 미네기시 ㅍ_ㅍ
어린 시절..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 '사건에 휘말렸었다' 는 이치카. 그게 아이지와 연관이 있는 기분.
아이지 어빠 ㅋㅋ 형이있구나. 왠지 모르게 큰 형 느낌이였는데 막내였다니 이상한 기분. 심지어 형하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사이가 좋지도 않대 ^_ㅠ
심지어 ㅋㅋㅋㅋㅋㅋㅋㅋ불량이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염색은 안했지만 ㅋㅋㅋ 한손에 야구 배트 들고 바이크 타고 다니는 불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터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어스도 했고 ㅋㅋㅋㅋㅋㅋㅋ
옛날 말투로 말해달라고 했는데 ㅋㅋㅋㅋㅋ 하려다가 멈추심 ㅋㅋㅋㅋㅋㅋㅋ 전나 궁금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가족하고 몇년 이상 만나지 않앗구나. 그냥 절연 상태인가봐.. 뭔가 아이지 어빠답지 않아서 의외.
그냥... 자신이 경찰이 되면서 자신 때문에 가족들에게 폐를 끼치는게 싫어서 였다고. 그냥 모든것을 지키고자 하는 그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흐음. 'ㅂ'...
또다시 x데이 사건 발생.
슬슬 미쿠니와 제로 사이에 균열이 티가 나도록 드러난다. 자꾸 집행자에게 살인을 시키는 제로의 태도에 반발하는 미쿠니.
이번 x데이 사건은 확실히 '하나'가 한 짓이지. '야지우마 콘죠데 키니 낫쨔우<' 라는 말투를 기억해낸 이치카가, 어제 저녁에 만난 여성과 말투가 같다고 ㅋㅋㅋ 아주 결정적인 제보를 날리심.
이치카와 자신의 관계를 '가해자와 피해자' 라고 잘라 말하는 아이지.
역시 하나도 기억이 사라짐. 근데 그 과정을 되게 자세히 보여주네. 뭔가 신기.
피해자들을 빌딩 옥상에서 떠밀때 구속했던 테이프에 붙어있던 지문과 하나의 지문이 일치, 그리고 4,5월의 경찰관 살해 사건 때의 구속 테이프에서도 동일 지문이 나왔다고...... 이 지문을 파악할수 있으면 애시당초.... 는 무린가. 흠.....
그리고 변조 음성 분석에서도 동일점 발견했으니, 하나 본인이 기억이 없다고 해도 뭐 확정이지.
본인도 자기가 했다고는 생각치 않지만 히로를 위해서라면 나는 그러고도 남을껄? < 이렇게도 당당히 밝히는거 보면 쯧쯔.
이치카의 유메 후타타비.... 어린 시절 이치카는 사슬에 구속되어 잇고 '검은 누군가'가 어떤 남자를 피튀기면서 < 때리고 있고. 그 후에 그 검은 누군가가 이치카에게 손을 내밀면서'이제 괜찮아.. 내가 무섭니?' 라고.. 뭐 전반적으로 보인다. 데유까 cv가 모리타상 다시<
제길... 이제는 겜 내에서도 음식으로 공격 당하냐.. ㅇ<-<.. 1가정에 1야나기 보급이 시급합니다. ㅍ_ㅍ
부끄러워 하는 야나기 아이지 1가정 1보급 해주세요.ㅇ<-<
다른 사람도 아닌 아이지 어빠가 사에키랑 이치카 사이를 의심하지는 말아주세요.. ㅍㅁ)/..
하긴, 지금 아이지는 이치카가 계속.. 그야말로 아이지를 만난 이후로 연달아서 꾸고 있는 '꿈'이 더 신경 쓰이겠지. 될 수 있는한 이치카한테는 숨기고 싶은 듯 한데.. 자력으로 깨달으려나 직접 알려주려나.
아라라.... 아이지 어빠가 이치카를 거부해.. ㅍ_ㅍ.. 파트너로서 협력은 하겠지만 개인적인 부분까지 파고 드는건 곤란하다라.. 일부러 이러는게 미에미에데스. ㅍ_ㅍ. 다만 이치카는 그 이유를 모르니까. .. ㅍ_ㅍ
역시 최종 루트 답게, 아키토도 붙잡힐 각이구만.. 6월 사건을 조사하다가 아키토의 여동생에 대한걸 알게 되었으니.
알리바이는 완벽하지만, 완벽하기 때문에 아도니스의 '교차 살인'의 위험성을 알고 있는 만큼 .. 의심하고 싶지 않은데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답답하고 싫은 이치카.
쳅터 4.
어딘가의 병실에 병문안 찾아온 아이지. 10년이나 왔다고.
'그' ... 그렇네. 이치카 꿈에 나오던 아이지 한테 피가 떡이 되도록 얻어맞은 사람.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없는 상황 이라 하면 저 때의 상처로 식물인간이 되었구나.
사스가니.. 이런 과거가 있으면 마음에 걸릴만도 하다. ㅍ_ㅍ.
남주 시점이 가장 많은 루트 인듯.
이미 아이지는... 이치카에게 목걸이를 채운게 아도니스의 장기말이 아니라 간부.. 아니, 아도니스의 중추에 있는 '보스'일 거라고 생각하고, 시라이시의 의견으로는 그녀의 곁에 있는 경찰 관계자 일 거라고. 마아.. 이미 한 번 얼굴을 마주한 사에키를 의심하고 있을듯. 아이지 어빠.
그리고 이번에는 시라이시를 의심할 차례. 역시 우리 오빠 머리 좋은거 보소 ㅠㅠ
그러게요. 야나기 오빠는 사정이 너무 들어가는 사람임. 상냥해. '내통자'에게 그정도로 마음을 줘서 어쩔꺼냐고, 오히려 시라이시가 뭐라 할 정도잖아. 눈 앞에 있는 내통자에게 ^_ㅠ.
여기서의 아키토는 벌써부터 후회하고 있고 제로가 '동지' 어쩌고 하는 말이 '그냥 장기말'로서 대하는 사람에 대한 립서비스 임을 다 알고 있구만. 이치카가 자기에게 접근 하려는 이유도 파악하고 있고.
와 노도의 전개;;
이치카의 설득으로 아키토가 카즈키에게 다 설명하고 자수 햇는데, 이번에는 ㅋㅋㅋㅋ 제로가 경찰서 내부 아나운서를 통해서 x데이를 예고함.
그리고 일부러 이치카의 목걸이를 통해서 불러낸 후, 야나기와 단 둘이 오라고. ㅍ_ㅍ..
여기서 야나기와 이치카의 과거가 다 나오네. 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좀 빗쿠리; 아직 쳅터 4나노니? @_@.
제로는 아이지도 잘못을 저질렀다, 그 아픔을 안다, 우리 편이다 이런식으로 회유하려 들지만, 아이지는 스스로의 잘못에서 눈돌리지 않고 그걸 다 짊어지고 나가는 사람. 죄는 죄일 뿐이고 그 책임을 지지 않고 죄를 쌓아가는 너희들은 세상을 전복 시킬수 없다고 딱 잘라서 말하고.. 덕분에 제로가 포기.
근데 ㅋㅋㅋㅋ 지금까지완 달리 아키토가 하지 않는대신 잘 모르는 섭캐가 문제를 일으키려 드네. 여기서 베드 엔딩 분기점.
총으로 인질을 위협하는 사람은 과거 불합리한 일을 당한 사람, 그리고 위협받은 인질은 과거 불합리한 일을 저지른 사람. 둘 중 누구를 택하고 누굴 버릴 것이냐.
이런 질문은 아이지 에겐 의미 없는 거라고, 망설이는 그의 등을 떠미는 이치카.
누구를 택하는게 아니라 '누구든지' 구해내자면서.
서로 등돌리고 앉아있는.. 아니지, 받치고 있는 씬 씨지 넘 이쁜거 아니냐며 ㅠㅠ.
난 겁쟁이라서 너한테서 또 도망치려고 했었다. 너에게 겁에 질린 눈빛을 받고 싶지 않아서.
하지만 이제는 이치카를 멀리 하지 않겠다고 넌 나의 파트너다. 곁에 있어주는게 더 강해질 수 있을거 같으니까.
음?.. 설마 이 루트는 시라이시가 미쿠니를 설득하는건가? 아, 시라이시 본인 루트에서도 제로와의 거리를 두게 했지만. 흐음..
쳅터 5.
본격적인 과거 이야기인가.
경찰 시절에도 어제와 같이 나이프를 들고 인질을 협박하던 가해자의 사건이 있었는데 그 때 아이지는 단독으로 그 범인과 대치 상황.
상부에서는 범인을 사살하라는 명령이 내려왔지만, 아이지는 그것을 무시하고 어떻게든 살리려고 대화를 시도했지만. 범인이 결국 난동 부리는 찰나에 기동대가 투입되서 사살됨.
이 후 상사인 모리오카에게 면담도 하고 그랬지만...
죄를 지은 사람도 반드시 죽어야 하는 법은 없다고 생각하는 아이지와, 목숨에는 우선 순위가 있다, 범죄자를 살리려다가 죄 없는 사람이 죽으면 무슨 의미냐 라는 모리오카.
... 범죄는 악이다. 가해자는 악인이다. 하지만 그것이 정말로 맞는 거라면, 범죄를 지은 자가 죽임 당하는게 맞는 거라면. '나(아이지)'는 왜 살아 있는거지?.
그렇게 답을 내리지 못하던 상황에서 x데이 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복수를 위해 사람을 죽이는 그들을 용납할수 없는 동시에 그 집행자들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는 아이지.
증오스러운 상대를 죽이면 기분이 풀리는 건지, 자신의 상처가 더 깊어지게 되는 결과를 낳는게 아닌지.
여기까지 생각하고는 결국 자신은 경찰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게 된 아이지. '범인 측'의 기분까지 생각해서는 끝이 없으니까, 경찰로선 있을수 없지.
이 루트는 해피에서도 경찰로 돌아가지 않을 기분. 'ㅅ'
과거가 확실히 나오네.
이치카를 유괴한게 돈 뜯어내려고 했었떤거인 유괴범. 그것도 빚더미 상태에서.
처음에는 붙잡아두기만 한 상태였지만, 그녀가 납치되는걸 본 고교생 소년... 아이지가 그녀를 구하기 위해 범인에게 달려들었고.
아직 성인의 힘을 이겨내지 못한 소년이기 때문에 결국 광분한 범인에 의해 이치카도, 아이지도 엄청나게 얻어맞게됨 ㅠㅠ.
이치카의 기억이 애매모호 한 건 이 때 부터 였다고. ㅍ_ㅍ.
자기가 괜히 달려 들어서 아직 어린 소녀(이치카)까지 두들겨 맞았다고 자책하는 아이지.
눈이 맛이 간 범인은 아직 꼬꼬마인 이치카에게도 마구 폭력을 휘두르고... 너무 맞아서 극한 상황까지 온 아이지는 이대로 있다간 자신도, 소녀도 죽을거 같다는 공포감에 휩싸이게 됨.
그렇게 쇠파이프를 휘두르면서 범인을 빈사 상태로 만들고 이치카를 구해내지만, 기억이 아이마이한 이치카는 그저 눈 앞의 피투성이인 소년이 무서울 뿐.
자신이 무섭다고 하는 그녀 덕분에 스스로의 죄를 통감한 아이지는 그대로 일상을 회복 못하고 고교를 졸업하고.
그 후, 그의 앞에 나타난 소년범죄과의 담당 형사는 '죄악감을 떨쳐버리지 못한다면 그것을 갚을 기회를 주마. 이번엔 상처 입히는게 아니라 구하기 위해서 경찰관이 되지 않겠느냐' .. 라고.
아아. 당시에 실험되고 있던 '청소년 갱생 프로그램'의 일환이였다고. 나루호도.
헐.... 이키나리 이치카 편에서 고백이라니 빗쿠리 하다 못해 빗쿠리다. 이키나리!?
어쩐지 스루 된 기분.. ㅍ_ㅍ...
이키나리 모리오카가 들이닥쳐서 위험한가 했는데.. 이러니 저러니해도 야나기를 믿고 있고. 어제의 인질 소동에서도 목격자의 증언으로 두 사람이 범인과 인질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걸 다 들어서.. 역시 아이지와 이치카를 '시로' 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뭔가 말해달라는 그에게 '종이'로 '도청당하고 있다' 라고 적어 보인 아이지 덕분에 일단은 납득하고 넘어가심.
일단 케이 안에서는 이치카가 '경찰측에도, 야나기측에도, 아도니스의 진범에게도 중요한 인물' 이라는게 성립됬네. 이러니 저러니해도 그놈의 '특별한 사람' 찾기는 원.. 'ㅅ')=3.
집에 아키토가 가명을 써서 보낸 usb가 도착. 자신이 경찰에 자수했을 경우 기억이 사라졌을 것도 염두에 둔듯.. 역시 아키토 ㅠㅠㅠ
이날 부터 기점으로 자신에게 목걸이를 채운 '경찰 내부의 범인' 찾기에 돌입한 이치카.
? 시라이시가 5일 전부터 출근 안하고 있다고. 감기라는 핑계를 대고. 흐음.
전개가 확확이네.
일단 아키토한테 받은 usb를 타케루가 해석해서 아지트와 내부 내용을 대강 알수 있다고.
그리고 시라이시가 내통자라는 것도 밝히는 아이지. 다만 이치카에게 목걸이를 채운 범인은 아니라고.
여기서 또 새로운 전개가.
오가타가 전부터 어떤 sp와 연락을 취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그 sp는 정치가 '미쿠니 레이'의 sp 라고.
어쩐지.. 오가타가 심장을 일격사 할정도로 나이프를 쓸 수 있게 되는게 보통 사람으로선 불가능 하니까. 집행자가 되면서 저 sp에게 배운 모양. 이게 끝까지 안나오더니 여기서 나오네.
그리고 미쿠니 레이가 '총도법 해제'를 가장 강하게 밀어 붙인 정치가라고.
어떤 나라에도 지지 않는 강한 일본을 만들기 위해서 라며.
여기서 부터 내부 분열이 일어난 거라고.
미쿠니 레이보다 '위에' 있는 인간이 자기 멋대로 x데이 사건을 진행 시킴.아도니스 간부로서는 거역할 수 없지만, 그걸 대신해서 '정치가'로서 손을 썼다 .... 총도법 해제가?.... 후음....
'미쿠니 요시히사'. 현 총리대신. 어머니는 진작에 돌아가심.
그 어린시절 돌아가신 어머니가 '어떤 소규모의 종교조직'에 속해 있었따고.
그리고 2년 전의 총리암살 사건때 케이의 동료였던 츠키시로. 그의 과거와 가족들을 파해쳐 보니 '그 종교 조직'이 얽혀져 있었다 라고.
어머니 이름은 '미쿠니 치호'. 아도니스의 전신이였던 종교 조직의 간부 였다.
드디어 드디어 제로 테메...!!!!!!!!!! ㅍㅁㅍ)!!!!
근데 이름을 직접 입력하라 시킬줄은 몰랐따 사에키 이름은 알아도 유즈루를 몰라서 개당황할뻔 -_-;
그리고 그걸 말한 동시에 걸려오는 사에키의 전화. 게임 하면서 내내 첨이거든요. 너 목걸이로 다 듣고 있었찌. 와 태연한거봐 ㅍ_ㅍ.
역시.. 이치카 상당히.. 그거야 말로 시라이시가 내통자인거 알 때 보다 더 충격먹었어.. ㅠㅠ.... 하긴 그 사에키 군인데 ㅠㅠ
격하게 동요하는 이치카를 뒤에서 끌어 안으면서 '모든걸 거짓말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거짓 안에서도 진실은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러니 네가 그녀석을 믿고 싶어 하는 마음을 버리지 말고 진실을 듣기 위해 마주해라' 라고.. ㅠㅠㅠ 오빠 ㅠㅠ 개멋져 ㅠㅠㅠ.
그녀석에게서 받은 상냥함과 강함은 너에게 있어서 진짜 일 테니까. 그걸 부정할 필요는 없다. 나를 긍정해줬었던 것 처럼...
아 뭐야, 앞에서의 고백은 그냥 이치카 본인도 눈치채지 못했던 그거고, 여기서 하는게 진짜 고백이구만.
하지만 딱히 대답은 바라지 않는다고. 햐.. 우리 이치카 이렇게 리리시이 하고 각꼬이 하고...
이치카 지금 ㅋㅋㅋ 기분이 좀 이상한 상태여서 그런거짘ㅋㅋㅋㅋㅋ 고백도 아주 태연하게 하고 대답은 안해주셔도 된다고 하고 ㅋㅋㅋㅋ 아이지 침대 빌리면서 '아이지상의 냄새가 나요' 이 소리도 하고 ㅋㅋㅋㅋ '전 이 냄새가 좋아요' ㅋㅋㅋㅋ 덕분에 아이지상 마시던거 뿜고 개당황하고 ㅋㅋㅋ
미쿠니 레이 측에서 음성 변조도 안하고 타케루의 컴퓨터를 역해킹해서 찾아오심. 와우.
이치카 없이 아이지와 만나서 할 이야기가 있다고.. 목걸이에 들리지 않게. 제로의 귀에 들어가지 않게 흐음.
아... 역시나. 카르디아 들 앞에 나타난건 상이야.. 크흡.... 헨젤이길 바랬어 차라리 ^_ㅠ.
혹시나 하고 기대했지만 이 루트에선 그런 기대가 무의미 함.. 크흡.. 상 ㅠ_ㅠ.
.... 이데아의 사도가 하나만 있어도 버거운 판국에 셋이야... 헨젤 등장 ㅇ<-<
와 씨지 이쁘다; 그러나 연애는 아닐 뿐이고..<. 헨젤 비쥬얼은 정말 취향인데.
풀네임. 헨젤 헥센하우스.
전함 노틸라스. .... 이데아의 사도들도 사스가니 공중은 날 수 없으니까 그냥 전함으로 이송 되는거구나 ㅇㅁㅇ..
노틸라스가 하늘을 날 수 있는 원동력인 '중력감화장치'를 임피와 할아버지가 만들었었다고.... 역시 난 본편은 1도 기억 안나는 걸로<.
와씨;;; 대박 무서워 헨젤;; 세상에 어떻게 올라온거야?; 이데아의 사도는 하늘도 날아?;;
아이작 이 시발늠 ㅇㅍㅇ)+... 이제 슬슬 피니스가 카르디아의 '사랑'에 눈을 뜨려던 찰나에 와씨 ㅇㅍㅇ
아라라. 헨젤의 과거도 보여주네.
마아.. 동화속의 그거랑 전개는 비슷하네. 부모가 자식을 버릴 수 밖에 없는 세계에서 버려진 남매.
지켜야 할 동생 그레텔을 지키지 못하고 죽기 직전의 헨젤이 도착한 것은... 과자로 만들어진 마녀의 집이 아닌 이데아의... 옴니부스의 집이였구나. 이렇게 이데아의 사도가 된 듯.
아... 헨젤이 들고 다니면서 무기로 쓰던 '포크'. 이름을 그레텔로 붙인게 아니라;; 정말 죽은 그레텔의 육체를 옴니부스가 포크로 만들었던 거구나; 어떤 의미 진짜 동생이네;. 이 포크에는 그레텔의 영혼이 깃들어있다고.
그리고 잃어버린 '어머니'를 대신해 옴니부스가 헨젤의 소원인 '어머니'가 되어 주겠따고.. 그래서 계속 오카상이라고 불렀구나.
바로 이데아의 사도가 된건 아니구나. 어느정도 성장해서 지금의 헨젤이 되어서 이데아의 사도가 된거라고.
잃어버린 아들을 되찾기 위해서 생체 인형을 만들어서 기억을 심었어도, 눈을 뜬 인형의 첫 마디는 '당신은 누구?'. .. 그 과정을 몇 백명씩 창조해 내면서 점점 그들에게 웃음 조차 보여주지 않던 아이작은 수백명 째의 '피니스'가 눈을 떴을 때는 '인형' 이라며 증오하기 시작.
자기가 멋대로 자기 추억을 되돌리기 위해 시작한 일이면서 아무 죄도 없는 피니스에게.. ^_ㅠ..
그런 아버지를 옆에서 쭉 지켜보는 피니스. 그러나 그런 아이작이 유일하게 사랑한 것은, 665개의 '육체' 조차 형성되지 않은 수많은 '시체'들이 즐비한 곳에서 오로지 하나. 아름답게 만들어진 '푸른 보석'을 가슴에 심은 체, 진짜 딸 카르디아의 세포를 통해 만들어낸 호문클루스....
어째서 자신은 사랑해주지 않고 누나 만을 사랑하는 건지.... 으윽... 피니스 하면서 감정 이입 안될꺼라 생각했는데 이러기냐 ㅠㅠㅠㅠ
헐? 떨어진 .... 그러니까 카르디아와 마음을 나누기 시작했떤 피니스가 살아있어?. 본체와의 연계가 끊어졌으니 이제 피니스 본인의 의지로 움직일수 있는건가?;
죽기 일보 직전이니...아!!! 루팡의 목소린데 그럼 구해지는거!?
역시 구해졌네. ........... 어? 피니스가 반의 가족을 죽엿었나?;; 왜 내 기억에는 아레스타 인거 같지?;
어떤 의미 같은 입장의 드라크노아 2세가 알려준 말이 피니스에겐 큰 도움이 되었을듯. 슬슬 '오야바나레' 할 때가 되었지. 자신이 원하는 감정에 따라서 이상의 아버지상을 만들어서 거기에 매달리지 말고.
사랑해줄 사람은 아버지 뿐만 아니라 누나도 있다는걸 깨닫길. ㅇㅇ.
상과... 레온하르트?. 이데아의 존재에 대해 루팡들에게 알려 주는 듯. 랄까 본인이 카르디아 죽이려고 했쟝!!! 어디까지 믿어야 하냐고. ㅠㅠ
레온노 옷상 ㅋㅋㅋ 여전히 좋은 사람이야. 아무렴. ^_^. 그리고 빅토리아 여왕도. 루트에 따라서는 악역 느낌도 났지만 사람이 그렇게 못되 쳐먹지는 않았다는거. 위정자로서의 선택과는 별개로 본인이 카르디아를 죽이는데 동참할 이유가 없으니 살짝 정보를 넘기는 거겠지. ㅋㅋ
상도... 마아, 이쪽 편.. 이라고 믿어도 좋겠지 지금은.
같이 행동하는게 아니라 이데아의 사도들을 막아 보겠다지만.. 만약 루팡들의 작전이 실패하게 되면 결국엔 움직여서 모든것을 끝내겠지. 한동안의 유예를 주겠다는 말.
피니스는 중간 아레스트+네로와 마주 치고 인간의 마음을 지닌 그 라는걸 들통나서 위험에 처하지만... 사스가 아레스타; 잘 알 수 없는 본인 만의 기준으로 피니스를 '흥미진진해진 존재'로 판단하고 그의 부탁을 받기로 함.
하긴, 그 피니스가 존댓말을 쓰다니. 아이작 말고. 놀랄 노자다.
어떤 상황에도 개그가 빠지지 않는 코드리아의 매력 ㅋㅋㅋㅋㅋㅋㅋㅋ
헨젤의 활약(?) 덕분에 수백체 있던 '피니스'들은 다 쓰러지고.. 남은건 아이작이 육체로 삼은 한 체와 진짜 피니스 둘 뿐.
제대로 된 아버지.. 아이작의 싸가지 없고 인간미 없는 말투에 제대로 '내가 아버지를 미화 했었다' 라고 깨달은 피니스. 아무렴. 연을 끊자꾸나 -_-!
카르디아를 구하기 위해 속박되어 있는 헨젤을 풀고 도움을 요청하는 피니스.
나죽이고 싶음 일단 누나 부터 구하고 난 후에 죽이던가 말던가 알아서 하라고!....헨젤이 만족스러워 할 만한 '남매 애' 다. ㅋㅋㅋㅋㅋ
헨젤의 도움으로 카르디아를 구출한 건 좋으나, 아이작이 마지막 발악으로 동생 피니스의 육체를 지배하려 들고...
그와 동화 되면서 그 과거를 보게 된... 절대로 포기 하지 않을 그를 알게 된 피니스는 일부러 '아이작' 인 척, 하고 헨젤에게 죽임당함.
..... 나 여기서 ??!?!?1 싶었는데.. 뒤늦게 내가 노말 엔딩 선택지 누른거 깨달았다;;
지상에 착륙 하는 대신 창공으로 쏘아 올려진 노티러스 안에서 홀로 남은 카르디아는, 만들어질 예정이였던 '생체 인형 피니스'를 완성해 낸 후 둘이서 살아갈 결심을... 하는데, 글쎄; 이대로 지구 대기권 밖으로 날라가서 다 타죽어버릴거 같은데^_ㅠ...
로드해서 해피 엔딩.
여기서는 피니스가 자신의 정신을 붙잡고... 천체구를 파괴하려는 헨젤을 재지하고 자신이 하려고 함.
그리고 아버지를 죽이는 죄를 짓는 거라면 혼자가 아니라고, 카르디아 또한 같이 실행함. .... 아이작의 과거에서 그도 처음에는 두 사람을 사랑하려고 했다는게 알게되서.. 씁쓸하다 씁.
무사히 노틸라스에서 탈출 후. 피니스와 단 둘이서 웨일즈에 있던 저택에서 살게 되는 카르디아.
동료들의 근황은 편지로 오는가 본데, 각자 자기 갈길은 알아서 찾는 듯 해서 뭔가 감개무량 함.
이데아의 사도로서 감시하니 어쩌니 소리 하지만 그냥 얼굴 보고 싶어서 가끔씩 찾아온다는 상과 헨젤이 왠지 모르게 웃김< ㅋㅋㅋㅋㅋ
카르디아는 호르르기움이 현자의 돌로 변화는 과정에서 독성이 사라져서 보통 인간.
피니스 또한 본체나 부속 인형들이 없어졌지만 보통 인간. .. 평범한 남매로 돌아왔네 드디어.
.. 나니코레. 시스콘의 예약? 츤데레 시스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나는 남동생으로서 누나에게 들러 붙는 나쁜 벌레들을 배제 할 필요가 있으니까 <' ㅋㅋㅋㅋㅋ 어.... 루팡네들 미리 애도를...<
쇼르메 루트 시작.
이 프롤은... 명탐정 셜록 홈즈의 모리아티 교수의 최후 씬인가? @_@?. 폭포.
오랜만에 들으니 이 탐정 보이스도 나쁘지만은 않은 듯?.
그동안 개씹... 크흠.. 여튼 너무 연기 못하는 맛...ㅅ...라든가..사...ㅊ.. 를 봐서 그런가..(흐릿)
근데 딱히 목소리에 매력이 느껴지는 그런 느낌은 없다. 흠..
쳅터 1.
피니스 루트 시작과 마찬가지로, 공통 루트의 끝에서 카르디아가 가출(..) 하는 씬으로 시작됨.
그렇게 홀로 방황하던 그녀가 도착한 곳은 '화이트 채플'. ... '잭 더 리퍼'가 활동하는 그 곳이라고. 홈즈가 있고 모리아티 교수가 있고 루팡이 있으니 이젠 잭 더 리퍼. ㅋㅋㅋ사스가 빅토리아 여왕 시대. (가상이지만).
아니.. 카르디아.. 비를 피하기 위해서라고는 해도 젊은 여자애가 하수도 같은데 들어가면 어떠케..... 습격해 달라고 말하는거나 다름 없쟝 ㅇ<-<
ㅎ익;;;;; 저 이상한 가면은 뭐야.. 설정상 잭 더 리퍼 인가?;
절체 절명의 순간.. 톨밍!... 이 아니라 왓슨 등장!!!
끄흡... 저 비쥬얼에 저 보이스에 도오시떼 비공략.. ㅠㅠ... 기혼자면 어떻냐고.. ㅠㅠ. 아내는 지금 없는데 ㅠㅠㅠㅠ 엉엉엉...... (쇼르메보다 왓슨이 더 좋아.. ㅍㅅ)
'악우의 영향으로 큰 사건만 쫒아 다니는 버릇이 붙어 버린 지극히 보통의 마을의사' <... 라고 본인을 소개 하는데 태도나 총 쏘는 솜씨가 그렇지 않은뎁쇼 ㅋㅋㅋㅋ
.... 본인이 첫 소개에서 '내가 아무리 매력적이라고 해도 반하면 안돼. 난 부인 일심이라서<' 라는 시점에서 이미 공략 캐러 되긴 글렀군.. ㅍㅅㅍ.
... 셜록홈즈 전집 읽은지 거의 15년은 더 된거 같아서.. 왓슨의 전직이 군인이였니?... 아님 여기서만의 설저이니.. 흐.... 위키 좀 찾아봐야지;
왓슨 정말 호탕하고 재밌는 성격이네 임피 처럼 바보... 크흠. 뭐 그런 밝은 느낌은 아니고 그냥 호탕한 오빠? ㅋㅋㅋㅋㅋ
왓슨 집에서 세 사람.. 왓슨과 부인, 쇼르메가 같이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쇼르메임을 알아챈 카르디아.
하지만 왓슨은 '셜록 홈즈' 라는 친구는 바다에 빠져서 죽었다고 알고 있다고... 자신이 살아있는걸 왓슨에게 알리지 않은 셈이네.
베이카 거리에 ㅋㅋㅋ 예전에 셜록 홈즈의 사무소 근처에 집을 마련해서 살고 있는 쇼르메.
아니 ㅋㅋㅋ 내가 왓슨 입장이라도 이 새끼!!!! 하면서 멱살 잡겠다. 장난하나 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성질 내면서 달려들어서 때리려고 했는데 태연하게 피하는 바람에 바닥에 구르고 마는 왓슨 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 체면 다 구겨져 ㅋㅋㅋㅋ
... 결론은 그거네. 자기가 안 죽었다는 건 모리아티 교수도 살아있다는 거니, 자신을 '죽은 사람'으로 만들어서 가명으로 뒤를 쫒겠다는거............ 는 역시 친구한텐 히도이 시우치난쟈...?-ㅅ-?
왓슨 정말이지 사람이 너무 좋은거 같으다.. 카르디아가 자기 사정은 다 말하지 못하고 돌아갈 수 없다고 주장 하는데 그걸 덥썩 받아 들여주다니.
지금 쇼르메는 잭 더 리퍼를 쫒고 있고.. 그 뒤의 흑막.. 아; 본편에서 아레스타가 잭 더 리퍼를 조종 했었던가?;;; 으으; 기억 안나 ㅇ-<-<. 이게 공식 설정인가베? 그러고보니 코난 극장판 6탄에서도 모리아티 교수가 잭 더 리퍼를 만들어냈니 어쩌니 했었지;; 이거 애니 오리지날인줄 알았더니 혹시 원작꺼?... 역시 찾아보던가 사보던가 해야겠다 셜록 홈즈. ㅠㅠ
그렇게 당분간 두 사람과 같이 살게 되는 카르디아.
쳅터 2.
쇼르메 옆에 머무르기로 한 다음 날, 상의 저택에 편지를 보내서 일행의 대표로 상이 등장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함.
근데 ㅋㅋㅋㅋ 쇼르메 너 임마 ㅋㅋㅋㅋㅋㅋ 상을 불러 내려고 보낸 편지가 어디에 뭘봐도 협박장이쟝 ㅋㅋㅋㅋㅋㅋㅋ 아닌게 아니라 루팡이 길길이 날뛰었어 ㅋㅋㅋㅋ
홈즈도 왓슨도 개 착해.. ^_ㅠ.. 카르디아가 자세한 설명은 할 수 없지만 자신은 독을 지닌 사람이라고 직접 보여주기까지도 했지만 신경쓰지 않는게 루팡 일원과 같으다. 착해라!!!
또다시 범행을 일으킬 잭 더 리퍼를 잡기 위해 스스로 미끼가 되기를 자청하는 카르디아.
그런 그녀의 심리.. 자신의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것을 파악한 쇼르메는 그 이유를 묻고.. 카르디아는 2년 전, 자신의 탓으로 죽어 버린 에레인에 대한 과거를 밝히면서 죄의 속죄 방법을 물어봄.
스스로 죄를 갚을 수 있니 없니를 따지기 보다는 홀로 남은 에레인의 딸 '에디'에게 속죄를 구하는것이라.. 하긴, 그 말이 맞긴 하다.
카르디아의 미끼 덕에 잭을 붙잡은 쇼르메... 생각 했던거 보다 강하구나;; 반 정도까진 아닐 지라도? -ㅅ-;?
그리고 잭 뒤에 있는 흑막.. 모리아티 교수를 잡으려는 쇼르메.
같은 시각, 잭 더 리퍼가 붙잡힌 신문 기사를 읽은 아레스타는 그 길로 피니스를 찾아가 그를 배신하고. 타소가레를 자신의 산하에 두면서 남은 '백업 피니스'를 다 말살 시킴으로서 코드 리얼라이즈 작전을 강제로 종료 시킴.
.. 루트에 따라 전개가 이렇게도 다르다.. ㅎㄷㄷ..; 이번 루트의 최종 보스는 역시 모리아티 교수 인가베;
필사적으로 치명상을 입고 탈출한 피니스가 남긴 마지막 말. '타워 브릿지에 가봐라' .....배신자를 한 번쯤 괴롭혀 보고 싶다고...이게 아마 마지막 남은 '피니스' 였을듯.
혹시나 살아나는가 했는데 그게아닌가베 ^_ㅠ.
런던 브릿지에는 왓슨과 카르디아 보다 먼저 도착해서 '모리아티 교수'를 기다리던 쇼르메가 있었고....
본격적으로 준비 하겠다는 불길한 말을 남긴 채 사라지는 모리아티.
그리고 며칠 후, 신문에는 대대적으로 빅토리아 여왕과 호위인 레온하르트 등이 폭탄에 휘말려 사망한 사건이 실림과 동시에 그 범죄자의 정체가 '셜록 홈즈... 지금은 에르록 쇼르메' 및 왓슨과 카르디아. 세 사람이 지명 되어 있었던 것.
정중하게 미친 놈이라는건 알았는데 ㅋㅋㅋ 정말 미쳤구나. 여왕 암살 시도라니 ㅋㅋㅋ 와나.
카르디아의 마음은 편하게 해줬으면서 정작 본인은 사람을 죽인 자로서 행복을 가질 권리가 없다. 사랑 받아서도 안되고 사랑 해서도 안된다.. 뭐 그런 죄의식에 깊게 사로잡혀 있네. 이쯤 되면 각 잡히지. 계속 모습을 보이지 않는 왓슨의 부인이라든가.. 왓슨 본인이 모리아티 에게 보이는 강렬한 증오라든가. =ㅅ=..
시민+병사+대놓고 모습을 드러낸 모리아티 에게 둘러쌓인 절체 절명의 순간. 헬기 비스끄무리< 한걸 타고 등장한 루팡+임피 덕분에 무사히 탈출.
... 하는가 했는데 모리아티 때문에 결국 카르디아를 구한 후 쇼르메는 그대로 추락. 일단 죽지는 않겠지.. 않겠는데.. 손나 ㅍㅅㅍ.
왓슨이 말하기로는.. 마아 얼추 내가 상상한대로. 모리아티 때문에 부인인 메어리가 죽었는데, 홈즈가 찌른 것..은 일단 사실이라는 듯.
왓슨은 그 사실을 눈치챘기 때문에 홈즈 보다는 모리아티를 적으로 삼고 붙잡으려 들지만, 그 사건 이후로 홈즈는 왓슨을 비롯해 경찰등의 손도 최대한 빌리지 않은 채 단독으로 움직이려 들고.... 그렇게 혼자서 움직이다가 모리아티를 쫒으러 간 후 죽은 것...으로 되어 있었다는 거. 쩝... 홈즈가 자신의 입으로 그 날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건지 죽어라 말하지 않으니 알 순 없지만.. 메어리를 의도적으로 죽이진 않았겠지.
세상에 ㅋㅋㅋㅋ 모리아티 이 악취미. 쇼르메는 무사히 눈을 뜨긴 했지만 버킹엄 궁전 지하 감옥에 양 팔이 결박 된 채 매달려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니.. 십자가니?... -ㅅ-? 정중하게 다친 팔도 치료해주고.
사실상 지금 상황에서 쇼르메를 구하러 가는건 카르디아, 왓슨 제외하고 루팡 일행들에게도 지극히 위험한 짓이라...
일부러 냉정하게, 침착하게 지적하고 말하는 루팡이나 상의 심리는.. 아마도 카르디아의 진심? 결심을 끌어내기 위한 거겠지. 무조건 부탁하고 매달리는게 아니라 제대로 선택하기를 바라는 스승의 마음 쯤?
루팡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_ㅠ.... 어디에 뭘봐도 메인 히어로를 뻥 걷어차고 이런 전개라니.. ㅠㅠ..
마지막 선택지.
이제 부터가 시작이지 뭐 -ㅅ-.
쇼르메를 구할 이유가 없는 우리에게 부탁을 하는 이유를 알려달라길래 카르디아 왈. '쇼르메를 구해서.... 때릴꺼야. 엄청나게 힘을 실어서 -_-!'! .. 이 대답은 예상도 못했는데 ㅋㅋㅋㅋ
헐..... 루팡의 저택에 들어온 빅토리아+레온 하르트. 아니 물론 안 죽었을 꺼라고 생각은 했는데 제발로 루팡들을 찾아오다니;
쇼르메는 대체 어디까지 앞을 내다 본거지. 루팡이나 얘나 참 ㅋㅋㅋㅋ 친구 하기 힘든 타입이다 에라이.
진작부터 테러의 위험을 경고했기에 무사히 탈출한 두 사람은 쇼르메가 지시했던 비밀 아지트에 숨어 들어서 피했었다고.
.... 세 팀으로 나뉘어져서 행동하는건 좋은데.. 루팡,임피,레온하르트,빅토리아 팀은 뭔가 ㅋㅋㅋ 좀 ㅋㅋㅋ 특히 루팡과 빅토리아는 붙여둬선 안될 사람들을 붙여둔거 같으다 ㅋㅋㅋ 성격이 불같아서리 원. <
쇼르메와 모리아티가 있는 곳에 들이닥친 카르디아, 왓슨, 반.
.... 레알 때려 ㅋㅋㅋㅋㅋㅋㅋㅋ 첫 발은 왓슨이 주먹으로 후려 갈기고, 카르디아가 손을 뻗어서 잡아 올려준 후에 불꽃 싸닥션 날려줌 ㅋㅋㅋ 이왕 때리는거 주먹으로 때리지 그랬어<. ( ")
아... 맞다; 반 루트에서도 아레스타가 암시를 걸어둬서 조종 했었지;;; 지금 눈 앞에서 반에게 가족의 원수는 피니스가 아니라 나다. 라고 알려주고는 바로 암시를 걸어서;;; 세상에 반 하고 싸워야 하다니 ㅇ<-<.
'히든 스트랭스'. 아레스타가 연구 했던 것으로 '실험자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것으로 뇌내의 리미터를 해제 해서 인간의 한계를 넘은 힘을 내게 한다'. .. 지금의 반과 같은 모습을 한 '메어리'를 구하기 위해서 쇼르메가 죽였었던 거구나.
반의 트라우마를 더욱 자극해서 일부러 '네 가족을 죽인건 나다' 라고 거짓말 치고는 주의를 자신 쪽으로 돌리고 쇼르메를 먼저 보내는 왓슨. ... 이거 노말 엔딩이라서.. 잘하면 죽을거야.. 반헬싱을 누가 이겨 ㅠㅠㅠㅠ
지금의 셜록 홈즈는 자신이 호적수로.. 친구 처럼 오로지 유일하게 여겼던 그런 고독한 존재가 아닌, 왓슨과 카르디아에 의해 구원 받은 그 라서 도무지 참아 낼수 없는 모리아티.
그 원인인 카르디아에게.. 피니스가 남긴 붉은 보석으로 강제적 '각성'을 불러 일으킴.
이대로 두면 독이 그대로 퍼져서 런던 도시 전체가 멸망될 지경. 일부러 그런 상황을 만들어 놓고 쇼르메에게 지금 택해야 하는건 단 한명의 희생으로 구해지는 전체.... 라고 강요 하는데..
이거 노말 엔딩이라서 그렇게 될거 같으다 ^_ㅠ
끝까지 자신이 있는 곳으로 '떨어져 주지 않은' 셜록 홈즈에 절망한 모리아티는 '카르디아의 각성을 일시적으로 막아줄 수 있는 약이 있다. 내가 제조 한 후 누군가에게 넘겼지. 그 누군가가 누굴까?' 라고 답을 알려주지 않은 채 총으로 스스로 자살. 최소한 홈즈와 런던의 200만명의 사람들은 지옥에 끌고 갈 수 있으니 만족 한다면서... 끄압; 대악당; ㄷㄷㄷ
그리고 노말 엔딩 답게... 카르디아의 독을 구제 할 방법이 없이 시간이 다가오자 카르디아는 자살하려 들고.. 그런 그녀의 마지막 부탁을 받고 쇼르메가 그녀의 숨을 거둠 ^_ㅠ..
1개월 후. 소중한 사람을 잃고 그녀를 대신해 지킨 런던의 마을을 지키기 위해 계속 사건, 범죄와 싸우는 명탐정님... 후.. 'ㅅ')...... 근데 왓슨 살아있나베?; 반을 어떻게 물리친거지;; 그 부분이 더 신기하다;.
로드해서 해피 엔딩.
......... 아니; 그 약을 넘겨준게 반 이라고?; 죽어도 못 이길거 같은 상대로선 적격이긴 한데;; 이건 너무 의왼데 ㅋㅋㅋㅋ
....... 미친 나 지금 소름 돋았음;
얘네는 이런 절체절명의 절박한 순간에 서로 끌어안고 고백 타임을 할때냐!? 했는데.. 와; 처음으로 홈즈가 홈즈로 보인다. 물론 홈즈지만 그게 아니라 ㅋㅋㅋㅋ 와;;
반은 그냥 선택지고<. 진짜는 카르디아의 목 뒤에 넣어둔 상태임.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범죄자의 생각을 하려면 범죄자의 심리를 파악 해야 한다고. 사스가 명탐정;;;
카르디아가 끌려올 때 기절한 상태에 넣어뒀나보다. 모리아티도 참 거지같이 머리 잘돌아가 -ㅅ-;
무사히 각성의 진행을 멈춤... '일시적인 것' 이지만. ... 이래서 쇼르메 루트 한 사람들이 ㅋㅋㅋ 팬디의 팬디 내놓으라고 성화 였던 것이군. 이건 ㅋㅋ 사스가니 히도이. 본 편의 반 보다 더 심한 상태잖아.. 거긴 그냥 못 닿았을 뿐이지, 이건 각성을 강제적으로 잠깐 멈춰둔 거라 이게 진행되면 더 큰일인데 -ㅁ-!
에필로그.
왓슨과 헤어진 쇼르메, 카르디아는 그녀가 살았던 웨일즈의 저택을 향함.
목적은 '에디'를 찾아가서 뒤늦게나마 자신의 죄에 대한 사죄와 용서를 구하기 위해....
잠깐. 왓슨. 지금 '신혼 여행' 이라고 했냐?.. 응?.. 벌써 결혼했어? 소리소문도 없이!?... 사스가 루팡의 숙적. 본 편에서 유일하게 기혼자가 된 루팡에 대응하는 이 빠름?!!
.... 왓슨이 농담한건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둘다 반응 안하니.. 잘 모르겠따.. 음.... 여튼 팬디의 팬디에서 보는걸로.
그리고 그를 대신해서 새로 개조한 오토모빌의 시험 운전을 맡은 카르디아는, 마을에서 '마피아'에게 쫒기는 어떤 소녀를 구해주려 들고.
하지만 마피아의 보스인 거대한 남자에게 막혀서 결국 붙잡히는 카르디아와 소녀.
이 후 감옥에 갇힌 카르디아는 자신을 '샤리 고든' 이라 말하는 소녀에 의해 다시 구해지게 되는데.. 마아, 그 거대한 남자... 마피아 조직 '고든 패밀리'의 보스인 '다리우스'의 딸 이였다는 것.
그냥 가출 중이였던 거 ㅋㅋㅋㅋ
다리우스가 평상시의 그 고압적이고 위압적인 모습과는 달리, 하나 뿐인 딸내미를 너~~~~~~~무 사랑하는 터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눈 앞에서 그런 어마무시한 갭차이를 보여주고는( 흡사 마ㄷ석이 러블리한 모습을 보여주는 느낌? ( ._.) 뒤늦게 폼 잡아봤자 하나도 안무섭다고 ㅋㅋㅋㅋㅋ 카르디아도 지적할 정도.
그녀는 자기 때문에 붙잡혀 온거니 풀어달라고 하는 샤리지만, 카르디아가 타 조직의 스파이가 아니라는걸 증명 될 때 까지는 못 풀어준다는 다리우스.
........... 루팡 패밀리 너무 대단하지 않은가........................
단 4명이서 마피아 조직 아지트를 반 박살내고 카르디아 구출하려고 오셨다고 ㅋㅋㅋㅋㅋㅋ 미침ㅋㅋㅋㅋㅋㅋㅋ
카르디아도 시간이 흐른걸 보고 '아.. 나를 어서 풀어주지 않으면 여기에 큰 일이 벌어질꺼야 <' 라고 말하는거에 ㅋㅋ 이미 루팡 일행의 파괴력(?)을 알고 계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이 자리에 상은 없지만 뭐 없어도 1도 문제 없어서.. 일반인(마피아지만) 에겐 절대 지지 않는 루팡 패밀리라 ㅋㅋㅋㅋㅋ
전날 루팡이 마피아의 습격을 받았던 점. 전혀 다른 마피아 겠지만 카르디아가 고든 패밀리에 얽혀 마피아가 또 나오고..
거기다 며칠만에 돌아온 상은 조만간 리버풀에서 선상 파티겸 열리는 옥션에 대해 알려주는데.. 그건 마피아가 주최하는 위험한 대회라고.
거기에 루팡이 훔쳐온 '버틀리의 석상'이 가짜라고??
버틀리의 석상은 이미 200년 전에 흡혈귀들의 판단에 의해 부숴진지 오래임. 흡사 호프 다이아몬드 처럼 그 아름다움으로 많은 주인들을 홀려서 파멸에 이르게 만들었다고.
하지만 그것을 안타깝게 여긴 자들이 아주 정교하게 닮은 석상을 만들어서 제 2대의 버틀리의 석상으로 냅두고는 지금까지 내려온 것이라고.
물론 ㅋㅋㅋㅋ 상은 자기 눈으로 봤겠지. 아무렴. -ㅅ-.
카르디아가 붙잡혀 있을 때 고든 패밀리의 조직원 중 하나도 버틀리의 석상에 대해 '밀수' 어쩌고 운운하던게 있었는데.. 어떻게 연관이 되려나. 다시 만나는거야 뻔히 보이고 'ㅅ'.
오 코니땅!!.. 이 연기톤은.... 디아볼릭의 레이지다!!!! 정중한 악역 톤.
며칠 후, 아예 저택으로 찾아온 샤리와 다리우스.......그리고 그들의 안내자인 쇼르메 ㅋㅋㅋㅋㅋㅋ
오는 도중에 '아르센 루팡'을 찾는다는 부녀를 보고 어차피 목적지가 같으니 데려왔다고 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
다른 용건은 아니고, 얼마전 카르디아를 납치 했떤 일에 대한 사과 였다고. 적대 조직이 보스의 딸인 샤리를 납치하려고 계획을 세우던 때여서 더 날이 서있었다는 점도 있고.
아, 이 드레스 루팡들이 준비해준게 아니라 다리우스가 선물한 거였구나.
마아 어쨌든 간에 카르디아에게 '여자 친구'가 생겼으니 좋은게 좋은 걸로. 샤리가 꽤 어리긴 하지만 ㅋㅋㅋ 기여우니 됬어 ^_^
....... 범죄를 하지 않는 유서 깊은 정직한 마피아 조직이라니 말이냐 방구.. 쿨럭....
마아 쇼르메 말에 의하면 '자경단'의 느낌이 더 강하다고.
? 카르디아와 샤리가 만난게 '필연' 이라는 쇼르메의 말.
또 버틀러의 석상이냐.... 쇼르메는 오히려 그걸 막기 보다 루팡의 도둑질을 도우려고 했었다고?
심각하게 이야기 하려던 찰나에 샤리 때문에 또 멈춰 버리고.. 그에 불만을 가진 샤리는 그대로 카르디아를 데리고 런던 온나노코 데이트 출격.
오... 샤리, 사격 솜씨가 패밀리 안에서도 톱 클래스래. 굉장해 ㅇㅅㅇ...
카르디아는 반 에게서 총을 피하는 방법< 정도만 배웠지 사격은 못 배운터라 ㅋㅋㅋ
한편 루팡네. 쇼르메에게서 설명 듣는 중.
프롤로그의 후작에게서 버틀러의 석상을 빼앗는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루팡이 훔치던 당시 나타났던 마피아들은 사실 후작과 손을 잡은 조직으로, 후작의 뒷 공작에 의해서 였었음.
석상이 훔침당할뻔 한 일을 신문에 대대적으로 실어서 그 가치를 높인 후, 선상 옥션에서 비사게 거래한후에 '가짜 석상'을 구매자에게 팔고, 자신은 거래한 마피아들에게 석상 입찰가에서 적당량을 떼어 준 후 마피아가 보관하고 있는 '진짜 석상'을 다시 자기가 가져 온다는 거.
... 인데, 일단 루팡이 성공한 데다가 그 마피아들의 총질 사태에도 무사히 도망쳤으니 계획이 틀어지긴 했네;.
그리고 쇼르메가 얽힌 건 무려 정부.. 빅토리아 여왕의 직접적인 의뢰에 의해서라고.
다리우스네 고든 패밀리가 쫒고 있는것도 '버틀러의 석상' 이지만, 그건 석상 본 품이 아니라 같은 이름을 지닌 '마약'.
굉장히 중독성이 강한 위험한 마약으로, 그 원료가 되는 약초의 생산관리를 원래 고든 패밀리가 했었다고 하나, 당연히 마약을 위해 쓰는게 아니라 정당한 약품 제조를 위해 쓰고 있었던것.
어쩌다가 이게 마약으로 변질 됬는지 확인해본 결과 유통 과정에 문제가 생겼었고.. 그걸 중간에 '딴 곳에 흘린' 하수인은 잡았지만 흑막은 잡지 못한 상태.
'아비드 크루델'. 크루델 패밀리의 보스... 뭐 말하나마나 코니땅 이겠지.
크루델은 며칠 후 열린 선상 옥션의 주최자 이기도 하다고.
그를 붙잡고 증거 확보 및 사건 종결을 위해 쇼르메(+정부), 루팡 일행, 고든 패밀리. 세 팀이 힘을 합치기로 결정.
카르디아와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샤리가 '아비드'를 발견 하고 그를 죽일듯이 쫒아 가는데.. 음.. 아버지와 어머니의 원수?. 아버지는 살아 있고.. 어머니는 그 때문에 죽었나 보다.
아아;; 결국엔 붙잡혔어.. 이번엔 진짜로 위험한 마피아 들에게....
샤리가 아무 생각 없이 달려 들어서 덫에 걸린 셈이지만.. 고작 14살 짜리 여자애에게 뭐 큰 걸 바래선 안되겠지 ^_ㅠ;
다행인건 납치 된 사실을 아비드 측에서 일부러 편지로 알리기도 했고 (끌어 들일려고 하거나 인질로 삼으려고 했겠지만) 그걸로 루팡 일행이 움직일테니.
음... 아비드와의 악연을 이야기 해주는건 좋은데 도입부가 '9년 전, 내가 4살때 이야기'.. 어쩌고 하니 대번에 현실미가 떨어진다 ㅋㅋㅋ.. 아니 4살짜리 애가 대화 라든가 이런걸 기억 하는건 좀 말이.. ^^;; 샤리 천재였나 ( ._.)
그리고 5살 때 쯤, 어머니가 사라진후, 아버지가 되 찾으러 갔지만 돌아온 다리우스는 혼자. 마마는 없음. ... 샤리에겐 자세한 경위를 아무도 가르쳐 주진 않았지만 그녀는 짐작을 해서 아비드를 철천지 원수 처럼 증오 하고 있는 것.
... 카르디아... 사스가 루팡,반 등의 수제자.....
혼자서 철창에 갇힌 감옥에서 샤리를 데리고 탈출 성공... 자신의 독으로 사용 한 것도 있지만 체술도 확실히 배워서 보초 2명 정도는 가볍게 쓰러 트리네 ㅋㅋㅋㅋㅋ 반은 대체 뭘 가르친거지? ( ._.)
붙잡힐 뻔한 절체절명의 순간. 벽을 폭파 시키고 반과 상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 씨지 존멋인데 ㅋㅋㅋ 위험해 이 사람들아. 무도파는 야레야레..
근데 둘다 의상 존멋 ㅠㅠ
헐... 카르디아와 샤리가 데이트 나가기 직전에 카르디아의 모자에 발신기를 붙여 놨었다고 임피가. 이야.... 다시봤다 임피 ㅋㅋㅋ
그러나 분발도 무색하게 결국엔 붙잡혀서 옥션 파티 회장에 불려간 네 사람.
이미 루팡 일행들도 카르디아네를 인질로 잡혀 협박 당해서 별 수 없이 모여 있었고 + 고든 패밀리도 마찬가지.
결국 모든 사건은 이 옥션 회장에서 끝나려나봐. 'ㅅ'..
카르디아의 드레스 언제보는가 했는데 이 타이밍 이라니.
아비드는 너무 뻔뻔하게 모두를 모아 두는걸 용의하는 대신, 배를 출발 시켜서 고립이나 다름 없는 상태로 만들고..
승객 전원이 '인질'이나 다름 없는 상황이니 루팡들은 진퇴 양난의 상태.
루팡이 석상을 훔쳤던 '그리몬드 후작'은 아예 대놓고 마약 밀매에 한 자리 차지 하는 모양. 이제 증거만 잡으면 될 듯.
아나.. 다리우스 옷상.. 얼굴 빨개지지마.. 루팡 일원이 칭찬해줘서 기쁜건 알겠는데.. 그 우락부락한 외모에 빨개지지마 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
이 후 몇 팀으로 나뉘어져서 정보 수집, 배의 조종실, 마약의 소재 등을 찾아 헤매는 루팡 일행+고든 패밀리.
중간, 승객들 중에서 마약과 알콜로 인한 발작 증세를 일으키는 환자가 발생했지만 프랑이 중화제를 제조해서 무사히 넘김.
옥션 물품 보관 창고 안의 무수히 많은 가짜 '버틀리의 석상' 안에 숨겨져 있는 마약.
그리고 남은 대량의 마약은 '식량고'에. 바다를 떠도는 사이, 손님들에게 음식, 음료 등에 조금씩 섞어서 일부러 중독자를 늘리려는 계획 이였다고.
그것을 저지하려던 찰나에 샤리가 또 탈출하는 일이 발생. 이쯤 되면 사스가니 민폐다^^;; 다리우스가 너무 싸고 돌고 넌 애니까 끼어들지마!..의 태도 인게 나쁘긴 한데. ㅠㅠ..
이 후는 대자연 때문에 침대에 찜질기 두르고 엎드려서 해서 실시간 감상 불가...
프랑이 만든 중화제를 섞은 샴페인을 루팡과 카르디아가 화려한 연출로 승객들에게 나눠 주면서 중독증상 방어.
이 후 아비드와의 대결 또한 인질로 잡힌 샤리 때문에 어쩌지 못하던 찰나에 중간에 침범해온 절대 강자< 반 덕분에 무사 제압.
앞서 마약 소재를 파악 중이였던 상에 의해 아비드의 각종 보물 및 재산, 서류, 마약 원재료, 제작법 등등 배 안에 있던 그의 모든 재산에 폭탄을 설치 한 후, 아비드와의 결착을 지어야 했던 샤리의 손에 폭탄 스위치를 들려줘서 그녀가 폭파 시킴. 나의 가장 소중한 것(=어머니)를 빼았은 대신 너의 가장 소중한 것(=전 재산)을 빼앗아 주겠따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마피아 다운 방법이지만 목숨은 앗지 않은 고든 패밀리 다운 방법 ㅇㅇ.
그 직후 오토 모빌로 배에서 탈출 한 건 좋으나, 복수에 미친 아비드가 전차(....)를 타고 추격. 절체절명의 순간, 개조중인 호텔에 차체로 뛰어 들어가서 피어오른 잿더미를 이용해 아예 건물 폭파+두 차량 함몰...이라는 루팡 다운 작전으로 해결.
알고보니 아비드가 그렇게 고든 패밀리에 집착 했었던 건, 패밀리의 일원 이였다가 이탈리아에 와서 마피아 조직을 건설하고 고든 패밀리의 정신에 따라 정직하고 가난하게 살다가 모든것을 잃은 '아버지'를 보고 증오심을 키웠기 때문이였다고.
끝까지 그의 목숨을 빼앗지 않고 감옥에 처박는 걸로 끝나긴 했는데.... 뭐 마지막엔 뭔가 깨닫는 듯 했으니 잘 .. 될듯? -ㅅ-?
그 후 상이 배를 폭파시키기 전, 실려있떤 각종 미술품 등을 훔쳐서 ㅋㅋㅋㅋㅋ 싣고 도망가는 등의 소동이 있었긴 하지만, 어쨌든 갱 스토리 끗.
샤리네 부녀가 참 맘에 드는 조연인데.. 얘들 팬디의 팬디엔 나오려나 어떨려나.
팬디의 팬디도 뭔가 새로운 어나더 스토리가 있는 모양이던데 거기서 또 나왔음 좋겠다. 카르디아의 유일한 여자친구기도 하니까 ㅇㅇ.
... 프랑 마마인데 여기서는 카르디아가 마마 같은데 ㅋㅋ 손수건 챙겨주고 청진기 챙겨주고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이 엄청나게 바쁠때는 정신이 없어서 구두도 짝짝이로 신고, 가방 대신 시시를 안고 출근하려 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 밤에 네가 잠재워 주지 않으니까?.... 이 발언은 무엇이지..... 아니야.. 프랑이 빨개지지 않은거 보니 아무런 의미도 없는 그런 뜻일꺼야.. ㅍㅅㅍ.. 얘네는 손만 잡고 잘 애들인걸.. ㅍㅅㅍ..
이미 시작 시점에서 독이 거의 사라졌네.. 역시 남친은 이과계,공학계 천재 & 의사를 두는게 최곱니다.. 아무렴.. <....
신혼이냐 ㅋㅋㅋㅋㅋ '다이스키다요 ^_^)' 이 말 하려고 후다닥 뛰어 들어왔다가 후다닥 뛰어가는 프랑 ㅋㅋㅋ
오, 왕립 협회에 돌아가서 궁정 연금술사 필두관이 되었대.. 제일 에라이 히토쟝 +_+
그렇게 난리(?) 피워놓고 결국 도시락을 놓고 가서 카르디아가 얼굴 보려는 겸, 궁전까지 찾아감.
프랑이 만든 지크테리움이 흡혈귀 전쟁에서 많은 흡혈귀를 학살하게 된 '독가스'의 원재료가 되었다고. 그걸 지금 도라짱에게 사과하는 프랑. 어.. 본편에서 사과하는 씬 없었던가? @_@;;;
도라짱.... 어른스럽다.. ㅠ..... 참 어른스러워.. 이쁜것 ㅠㅠ)/.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카르디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라짱이 '이게 애정 도시락이야?' 라고 물으니 당황하는 프랑이 '그..그런거 아냐!' 라고 부정하는데 옆에서 카르무룩. '난 매일 도시락에 애정을 담아서 싸는데? .. ㅍㅅㅍ' ㅋㅋㅋㅋㅋㅋㅋㅋ
빅토리아가 너무 편안해 보여서.. ㅇㅇ. 특히 카르디아와의 사이가 넘 좋아. ㅋㅋㅋㅋ 보니 뿌듯하군.
갑자기 상이 등장 했는데.. 분위기가 너무 심각해짐.
만나줬으면 싶은 사람이 있다는데... 이 분위기면 이데아지 뭐 -ㅅ-;;
기네비어... 그리고 옴니부스. 대놓고 등장하네.
이데아는 프랑에게 경고와 제안을 하러 왔으니, 그 1인 경고는, 희대의 천재인 프랑이 언젠가는 아이작을 뛰어넘는 것을 만들어 낼 확률이 높다. 신의 영역 근처까지 온 상태이니, 길을 어긋나지 않도록 조심해라.
옴니부스 일부러 이러나. 카르디아에게 일일히 '아이작의 저주받은 딸' 이라고 지칭해서 프랑을 화내게 함 -ㅅ-).
지금 그녀의 호로로기움은 활동을 거의 멈춘 상태지만.. 100년, 1천년이 지나면 어떨까?.
프랑이 이렇게 격노해서 소리 치는거 정말 오랜만에 본다.. 본편에서 있었나? 빅토리아랑 대적할 때 정도쯤??;; 캇키가 갑자기 소리쳐서 깜짝 놀란 1인.
카르디아의 호로로기움과 상관없이 그녀 자신의 육체는 보통 인간과 다르다.
심장이 없고, 식사도 불필요. 수명 또한... 비확실........ 어.. 이거 다른 애들 루트에서도 동일시 되는 문제.. 아닌가?.. ㅍㅅㅍ?...;;;
천년 이상 살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옴니부스도 짐작 할 수 없을 만큼.
대신 프랑의 수명은 겨우 50여년 정도...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_ㅠ...
그래서, 제안이라는 건 프랑이 이데아의 사도가 되어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카르디아의 옆에서 계속 지켜보라는 것.
불사의 수명이라는 달콤할 수 있는 제안 대신, 이데아를 위해 역사의 수정을 위해 사람을 죽여야 하는 일도 해야 한다는 것도. 제대로 알려주고.
이 두가지 선택 중 하나를 택하라는 거네. 인간으로 삶을 택하고 카르디아를 두고 혼자 죽거나, 이데아가 되어 사람들을 죽이면서 카르디아와 영원의 삶을 살거나.
3일간의 유예를 받고 생각할 시간을 달라는 프랑.
뭐.. 팬디니까 결론은 보이지만... 어떻게 처리 할까 정말로.. ㅍㅅㅍ
상은 제대로 사과하기도 하고.. 프랑스에 갔었다는 것도 사실은 옴니부스에게서 두 사람을 지켜주기 위해 계속 교섭 중이였던 것도 있고... 그러니 카르디아도 프랑도 그를 원망 하지 않음. ㅇㅇ.
또다시 자신이 '괴물'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을 말려들게 할지도 모른다는 공포, 자신 때문에 프랑의 미래에 발을 붙잡았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등등.. 카르디아.. 흐으 ㅠㅠ
벌써 2틀이 지나려 하고.. 프랑 고민 모드.
카르디아의 수명에 대한건... 프랑 자신도 어느정도는 눈치 채고 있었다고 해야 할지?.. 그래도 그녀의 독을 없애서 보통 사람과 똑같이 만질 수 있게 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을 꺼라고.. 스스로 눈을 돌리고 그렇게 안이하게 생각했던 결과가 이거라면서.
스스로 자책하는 프랑.
카르디아가 자신의 수명대로 살아가는 동안 그녀 곁에서 남아 있으면서 호로로기움이 다시 발동 할 때 마다 지켜주겠다고... 그녀가 제일 소중하니까 그것을 위해서라면 사람을 죽여야 하는 이데아의 사도도 될 수도 있다고 하지만...
상이 카르디아의 입장에서 말해주기는 함.. 하긴.. 카르디아 성격상 자신 때문에 프랑이 그런 길을 택한거 알면, 본편 베드때 처럼 스스로 목숨을 버려서라도 제지 하겠지.. ㅍㅅㅍ)
그리고 그 선택은 '프랑의 행복이지, 카르디아의 행복은 아니다' 라고 딱 잘라주는 상.
영원에 가까운 삶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살아갈 그 인지라 해줄수 있는 여러가지 충고인데.. 그래서 답이 뭐냐구.. ㅍㅅㅍ... 어쩌라는 거냐구.. ㅍㅅㅍ.
카르디아 유카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랑 ㅋㅋㅋㅋㅋㅋㅋ 표정이 오토메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도 레온옷상 좋은 말 해줬다. 미래를 모른다고 해서 그걸 두려워 하며 움츠려 들기 보다는 지금 쌓아둔 것의 끝에 다다르는 것인 미래에. 지금 웃는것 처럼 똑같이 웃을 수 있도록... ㅇㅇ.
카르디아 왈 : 난 프랑이 이데아의 사도가 되는걸 바라지 않아. 당신과의 미래를 원하지만, 당신의 미소와 맞바꾼 미래 따위 필요 없어.
프랑 왈 : 네가 울고 힘들어 하고 도움을 청할 때 내가 없는 미래. 그런 미래 만큼은 피하고 싶어. 그러니 이데아의 사도가 되겠어. 네 미소를 지키기 위해 얼굴 모르는 타인을 몇천 몇만명 죽이게 될 지라도.
......... 라고 말하길래 빗쿠리 했는데... 농담이였어.. -ㅅ-!! 프랑 너 임마!!.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기 때문에 제일 먼저 스스로를 희생하는 길 부터 생각해 버리는 커플.
'있을지도 모르는 미래'에 대해 걱정하기 보다는 둘이서 힘을 합쳐서 그렇게 되지 않는, 둘이서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미래를 같이 만들자. .. 라는 결론인거 같은데.. 사아.. 그거랑 카르디아가 인간이 아닌점은 변할수 없지 않은가?;;; 일단 더 지켜봄.
자. 이야기가 끝났으니.. 곁에서 지켜본 여왕과 레온옷상에게도 설명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여왕이 있는데서 이데아의 사도니, 사람을 죽이니 마니 소리를 했으니 어느정도 설명은 하긴 해야지;; 암만 생각해도 카르디아가 이번엔 너무 경솔했음 -ㅅ-;
자세히는 말할 수 없지만.. 뭐... 일단은 문제 해결은 두 사람만 가능한 거니까.
프랑이 준비해둔 대답.. 이랄까 내기? 거래?..는 뭐지.
상.. 완전히 이쪽 편 들어줄 기색이 만만이구나.. 멋져요 백작님 ㅠㅠㅠㅠ 살기 등등 ㅠㅠ)/
요는 그거네, 프랑 자신의 천재성을 강조 하면서, 나라면 아이작이 해내지 못한거.. 호로로기움의 독성 부분 같은것도 완전히 없애 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라고.
실제로 호로로기움을 알고 난 후 1여년, 그 독성을 무해하게 만드는 것까지 성공해 보였음.
그러니 시간을 달라고... 기간은 '내가 죽을 때 까지'.
그 연구 라는게.. 호로로기움을 어떻게 한다 라는 차원이 아닌, 인간이 아닌.. 어쩌면 영원에 가깝게 살지도 모르는 카르디아 본인을 '완전한 인간으로 만드는 연구' 라는 거. .... 이쯤 되면 창존데!?... 아니 물론 호문클루스인 카르디아는 '창조된 존재'에 가깝긴 하지만;.... 어?. 아이작이 카르디아를 만들었다면, 아이작 만큼의 가능성을 지닌 프랑이라면 그 카르디아를 인간으로 만드는것도 되겠네?...? ㅇㅁㅇ?(뒤늦게 깨달음)
협상 결렬... 그렇지. 옴니부스가 그런냔이지.. 망할 할망구.. ㅇㅍㅇ)+... 상 루트 때 빼고는 피도 눈물도 없는 할망구야... ㅇㅍㅇ)+...
상이 두 사람을 지켜주려고 하지만.. 이데아의 사도가 8명이나 모인이상 8대 1은 사스가니.. ㅍㅅㅍ
는.... 이시간까지 쌔까맣게 잊고 있떤 루팡 패밀리 등장 ㅋ 아니 어떻게 된거야 ㅇㅁㅇ
..... 상 ㅋㅋㅋㅋㅋ 이 알렸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반이 있고 흡혈귀인 도라짱이나 인피도 강하고 불사신인 상이 있고... 하니 괜찮은 전력인거 같지만 저쪽은 아예 죽질 않는 존재 8명인데.. 어쩌려고 ^_ㅠ;;
'당신들이 인정해준 나의 두뇌와 기술, 모든걸 더해서 그녀를 내가 지켜 보이겠어'. 프랑 세상 존멋 ㅠㅠ)b
그 가능성을 믿고 두고 보겠다면서 물러서는 옴니부스.
그래도.. 끝에 '이데아의... 아니, 카르디아짱'. 하고 이름을 불러줬으니 나름 많이 양보한 거라고 보자. ㅇㅇ
잘 해결되서 다행... 인데 잘 해결된거지?^_ㅠ
밍나가 보는 앞에서 키스라니 ㅋㅋ 그것도 프랑이 먼저!!.... 이야.....
그리고 도라짱은 반의 순간적인 판단에 의해 암것도 못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성년자 관람불가< ㅋㅋㅋㅋㅋ
엔딩.
사건 후 빅토리아에게 보고 중.
완전히 카르디아의 언니 느낌인데.. ^^;;
후배 양성에 힘쓰겠다는 프랑에게 붙여진 조수........ 마아 이쯤 되면 뻔할 뻔자로 ㅋㅋㅋㅋ 카르디아 당첨.
빅토리아 ㅋㅋㅋㅋ 음... 레온노 옷상은 그쪽 방면엔 너무 둔해서.. 둘러둘러 말해봐야 1도 안먹히니.. 힘내요 언니.. ㅋㅋㅋㅋㅋㅋ
카르디아에게 계속 '넌 보통 여자아이' 라고 말해주는건 프랑이 정말 그런 듯.
다른 애들도 그렇지만 말로서 계속 인식 시켜주고 안심시켜 주는건 프랑이 으뜸인거 같아. ㅇㅇ
둘만의 결혼식이네.... '카르디아 백포드' 라는 성까지 붙여서 불러주니 뭔가 좀 의외의 느낌.
어떻게 보면 해결된 건 없고 이제부터 시작인 두 사람이지만.. 그래도 죽을 때 까지, 적어도 수십년의 시간이 주어졌고. 천재인 프랑은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믿어지니까... ㅇㅇ 그렇게 막 열린 느낌? 이진 않다.
둘은 행복하고, 결혼도 했고 미래에 대한 희망도 있으니.
프랑네는 참 씨지가 예쁜것.. ㅠㅠ..
루파아아앙 ㅠㅠㅠ 내 최애 ㅠㅠㅠㅠㅠ
괴물이나 맹독이 아닌 나의 보물... ㅠㅠ... 루팡 만이 할 수 있는 단어다. ㅠㅠㅠ. 나의 공주님, 나의 보물. ㅠㅠ
결혼식 후 며칠 뒤... 라니 본편 결혼식 후 얼마 안된 시점이네 레알 ㅋㅋㅋㅋ
갸아아아 씨지 ㅠㅠㅠㅠㅠ 넘 자극적.... 이라기 보다는 이쁘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갸아아아앙ㅋㅋㅋㅋㅋㅋㅋ 밤새도록 같은 침대.. 커헉.. (피토)
머시여.. 신혼 주제에 같은 침대를 안쓴다 했더니 ㅋㅋㅋ 자극이 필요해서래 ㅋㅋㅋ 별거에 도둑 신사를 들먹이네<
얘네는 뭔가 되게 부드러운 소재?로 문제인데 ㅋㅋㅋ
카르디아 본인이 루팡에게 너무나도 약하다는게 문제라고.
그리고 사랑받는 행복을 자기 혼자만 누리는건 뭔가 불공평 하다?.. 카르디아의 고민은 언제나 본인 나름대로 심각한데 보는 사람은 ?? 싶은 것들이 많다 ㅋㅋㅋㅋ
그런 그녀에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루팡이 당신의 하트를 훔쳐냈다면 이번엔 반대로 당신이 루팡의 하트를 훔쳐보는건 어떨까요?' .. 라고 희한한 충고를 해주는 상.
... 단순히 재밌어서 그러는거죠 백작님. -ㅅ-
ㅋㅋㅋㅋ 카르디아 ㅋㅋㅋㅋㅋ 아주 진지하게 '나도 루팡 얼굴을 새빨갛게 만들고 싶어!' 라고 ㅋㅋㅋㅋㅋ 분해하면서 ㅋㅋㅋㅋㅋ
프랑이 카르디아의 상담을 들어주면서 어떻게 방법을 찾아본다고 해봤는데.. 설마 반과 도라짱에게 가다니 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 어쩌면 이렇게 인피에게 가차없냨ㅋㅋㅋㅋㅋㅋㅋ
부부 사이 일은 알아서 하라고 관심 끄려다가 '이녀석 보다는 인피한테 상담하는게 낫다' 라고 말하자 마자 바로 돌변하심 ㅋㅋㅋㅋㅋ
미소가 코와이요 반....... 뭔 짓 하려고...
인피랑 비교 당한게 그정도로 싫었나봐.. 눈이 맛이 갔어..<
고대로 부터 남녀 사이는 공통의 수난을 함께 뛰어 넘었을 때 더 깊어지는 것이라고 들었으니 그걸 실행 하시겠다고.
이야이야 위기 상황의 두근거림과 사랑의 두근거림은 차원이 달라요.. 다르다고 이 사람들아 ㅋㅋㅋㅋㅋㅋ
야레야레.... 뭔 짓을 시작을 하긴 했는데.... 저택에 침범한 괴한들.
맞서는게 루팡인데다가 제 1의 수제자인 카르디아여서 ㅋㅋㅋㅋㅋ 넘나 대응이 남다르다.
근데... 역시 상대하는게 최강 병기 반이라서.... 루팡과 카르디아가 얼마나 대응을 잘한다고 해도 이길 수 있을리가.
잠깐 ㅋㅋㅋㅋㅋㅋ 이 황혼 병사 분장, 다른 한쪽은 프랑 이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에게 말려들었구나 ㅋㅋㅋㅋㅋㅋ
갸아아아아아 루팡사마 ㅠㅠㅠㅠㅠ 카르디아 내 여자 세계 제일 사랑스러운 내 보물 멋져 ㅠㅠㅠㅠ
이야.. 눈치채고 뭐고... 목소리 낸 시점에서 이미 알 수 있지 않냐며... 프랑이 특히 너무 티 났고요...<
반 ㅋㅋㅋ 너무나도 뿌듯하게 '어떻냐, 사이 좋아졌지?' 라고 물어보는데 ㅋㅋㅋㅋㅋ루팡 입장에서는 장난하나 싶음 ㅋㅋㅋㅋ
결국, 그날밤은 루팡이 반과 도라짱에게 실컷 설교 하는걸 졸린 눈으로 지켜 보면서 루팡의 하트 훔치기 작전은 실패로 끝났다고 합니다...<
아직 저택에 남아 있긴 하지만 인피는 곧 아메리카에 간다고.
.. 랄까 전날 밤, 인피는 자고 있었니? 이런 소동이 있었는데 ㅋㅋㅋㅋ 굉장하군.
... 상도 나니게나쿠 히도이.. 인피 정도로 실패를 거듭한 사람도 잘 없을 테니까 분명 좋은 어드바이스를 줄 테지요 ^^<
자, 이번엔 인피가 주도하고 상이 도와주는 작전 실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진지한 얼굴로 '나 데이트 갈껀데, 루팡은 따라오지 않아도 돼' 라고 말하는 카르디아.
루팡은 그것도 모르고 아까부터 혼자서 김칫국 마시면서 카르디아가 간다면 자기도 가는게 당연하다는 태도를 취했는데 ㅋㅋㅋㅋㅋ 루팡은 오지 말라고 거절하니 대번에 충격 드심 ㅋㅋㅋㅋ.
쾅 하고 문을 닫고 걸어 나온건 좋은데 ㅋㅋㅋㅋㅋ 루팡 방 안에서 뭔 짓을 했길래 우당탕탕 소리가 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
즉, 인피+상과 데이트 하는 것으로 질투 하게 만든다는 작전 이라고... 단순한데 효과는 발군일듯. ㅇㅇ<
단순하지만... 그래, 누구누구 씨 처럼 갑자기 습격해 오는 것보다 훨씬 평화적이고 효과적이지. 아무렴.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물 그림자에 숨어서 이를 바득바득 가는 한 명의 남자와 1마리의 개.<
힘들다.. 마지큥 보다 더 힘들다.. 난 왜 얘를 1타자로 잡았지;; 2타자로 잡아서 올스킵 하는건데.. 으아아아... ㅠ.
캐러는 마아 그냥저냥 인데... 근데 얘가 발명하는 물건들은 나도 호시이.. 특히 우주 소형화 시킨 플라네타리움 //ᄉ//...
그렇게 매일같이 히카리를 기쁘게 해줄 발명품을 만들다가 드디어 정신 차리고 원래 목적인 우주선 수리에 돌입.
...? 음?.. 고통을 못 느낀다라..? 의외로 시리어스 풍의 전개가 있을려나?. 혹시 안드로이드라든가 뭐 그런...건 아니겠지 설마;;. 일단 다친 부분 피부 같은게 벌개졌다거나 그러니까. 그냥 신경이 마비 됬다거나..?
그 상처도 하루만에 싹 사라짐. 역시 뭔가 비밀이 있긴 있구나.
어렸을 때 넘어져서 다친 상처가 조금 아팠던 기억은 나지만 거의 다치지 않았었다는 미즈키.
어린 시절에는 병원에서 나올 수 없을 정도로 몸이 약했었다고 함.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몸이 좋아져서 지금 처럼 튼튼해 졌다고... 어.. 안드로이드 가설에 매우 힘이 실리는데 -ᄆ-;
어쨌거나 병원에서 만난 남자 아이.. 어린 시절의 미즈키와 겹쳐져서 내버려 둘 수 없는 아이를 위해서 기운 차리게끔 도와주려는 미즈키와 히카리.
우주비행사가 꿈인 '쇼'군을 위해 우주를 보여주는 발명을 하겠다고.. 음.... 근데 우주인도 병원에 입원을... 아냐 그냥 따지지 말자(..)
그렇게 발명에 힘쓰는 한 편, 때마침 찾아온 문화제 에서 '왕자님 카페' 를 제안하고 그걸 핑계로(?) 맛난 디저트도 먹고 같이 케이크도 만드는 등, 달달한 타임도 확실히 즐김.
사스가니 ᄏᄏᄏᄏ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발명품 같다. ᄏᄏᄏᄏ 잘 때 '팬던트'를 목에 걸고 잠들면 꿈 속에서 우주 여행이 가능하게 만들어 졌다고. ᄏᄏᄏᄏᄏ 쟤들 지금 지구 위에 떠있네 으응? ᄏᄏᄏᄏ 아나. 이건 과학이 아니라 매직이쟝. -ᄆ-
그나저나 이 루트에선 묘하게 카즈테루가 자주 보이네. 이 게임도 6명이서 셋트로 엮여서 나오는건가?;
.... 역시 천재는 천재인가 보다. 기말 테스트 전 과목 만점, 학년 톱.... ᄋᄆᄋ.....
미즈키 상태가 계속 안좋다 싶었더니 결국엔 잠에서 잘 깨어나지도 못하게 됨.
'요근래 날이 안 좋아서 달이 보이지 않은 점'이 문제가 된다고?...이거 빼박 안드로이드 같..
캐서린이 설명해 줌. 역시 안드로이드 맞다.지금까지 미즈키 본인도 몰랐던 건 미즈키의 부모가 그냥 보통 인간으로 살 게 하기 위해서 입 다물고 있었던 것.
미즈키의 동력원은 '달빛'이 기본. 식사로도 어느정도 충족은 되지만 계속 움직이는건 힘들다고.
금성에 있을 때는 정기적으로 달빛을 쐬여서 괜찮았지만 지구인 데다가 요근래 날씨가 나빠서.. ᄋᄋ...
참 여러가지로 츳코미 넣을 게 많아서 ᄏᄏᄏ 허허..... 안드로이드가 식사도 하고 잠도 자고 감정도 느끼고 그 외에 기타등등. 어쩌면 성장도 했을거 같은데? 어렸을 때 이후.. 라고 하니까. 그럼 이 시점에서 인간과 안드로이드 차이가 뭐가 있는가 싶기도 하네여 -ᄆ-?..
안드로이드 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을 뿐이지, 안드로이드 자체는 충격적이지 않는건가. 히카리 슥에 ;;;
헤에... 안드로이드는 엔게이지 세레모니에 참석할 자격 조차도 안된다는데. 왜 지구에 왔냐 했더니, 안 그러면 설명 해야 하는데 비밀로 하고 있는걸 어떻게 말하겠냐.. 는 거였다는 듭. 어차피 딴 왕자랑 맺어지면 아무 상관 없어지기도 할 테고.
미즈키는 미즈키 나름대로 내가 히카리에게 느끼는 감정 자체가 연애 감정이 맞는 거냐, 안드로이드가 감정을 느낄 수 있을리가 있겠냐, 만들어 진거 아니냐. 등등 겁내 고민 하시는 중... 아니.. 안드로이드가 눈물도 흘리고 식사도 하고 성장도 하고 그 외에 인간의 생리적 현상들을 다 겪었을 지도 모른다는게 더 충격적인데....; 미즈키 본인이 1도 몰랐다는건 일반 사람하고 차이가 없었을 꺼 아니냐며 ᄏᄏᄏ 아 몰라, 츳코미는 여기서 끗(..)
어쨋거나 자꾸 피해다니는 미즈키를 찾아가서 뙇! 하고 고백씬 크리.. 다른 얘들은 이미 포기했네^^;.
모두에게 '나 안드로이드다!' 라고 밝혔지만 역시나 아무런 문제가 없음. 이 게임에 그런 위기감 따위 있을리가 없다. ㅋㅋㅋ 다들 슨나리토 받아들임.
크리스마스 파티 때 연극도 하면서 달달한 시간을 보낸 후, 미즈키의 이상한 점을 지적하는 히카리. 정확히는, '예전에 병원에 입원 했었다' 라는 과거 부분.
그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단 둘이서 금성으로 출발!... 아.. 간단하구나 ㅇㅅㅇ
... 절대로 츳코미 넣지 않겠어. 이건 그냥 행성 차원의 여행이 아니라 옆 나라 여행 정도로 생각하자 암. 'ㅅ'......
에또.. 그러니까, 원래는 인간이 맞았음.
금성의 왕족은 특수한 능력이 있는데, 고차원 네트워크 가상 영역인 '전뇌 세계'에 드나들 수 있다는게 그 것. 금성을 지탱하는 '마더 컴퓨터' 안에 들어 가는 것도 가능 하지만, 마더컴은 강력하기 때문에 잘못 했다가는 존재 자체가 그 안에 흡수 될 수 있는 위험한 일도 발생 한다고.
어린 시절의 미즈키는 호기심 왕성한 소년이였기 때문에, 사람들 눈을 피해서 전뇌 세계에 들어갔었고, 바로 꺼냈긴 하지만 그 육체는 이미 전뇌 세계 안의 영향을 받게 됨. 그래서 극단적으로 몸이 약해져 버린 미즈키.
그런 때에 새로 개발 된 기술이 바로 '인간의 영혼을 집어넣을 수 있는 안드로이드 제작' 기술.
그걸 이용해서 지금의 미즈키가 이뤄진 것.. 이라는게 모든 일의 전말.
원래 인간(?)인 미즈키의 육체는 성 안에서 보관 하고 있고, 다행히도 최신 기술을 이용해서 다 나았다지만... 지금의 미즈키의 기억을 그대로 원래 육체에 되돌리는 건 리스크가 크다고 함. 기억력의 용량 자체가 틀려서, 만약 옮겼을 때에 기억에 큰 결점이 생길수도 있...다고?. 최악의 경우 기억 전체를 잊어버릴 수도..... 아.. 데스티니 엔딩 윤곽이 보일락 말락?;
선택은 할 수 있지만, 쉽게 내릴 수 없는 결정이니 당분간 금성에 머물면서 고민해 보겠다는 두 사람..... 인데 학교 괜찮은가<.
갑자기 누군가의 침입?에 의해 폭동이 일어나고, 마더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침입 하는 등 사건이 터짐. 행성의 모든것을 관할 하는 컴퓨터니까 큰일.. 이긴 하겠지.
바이러스를 막아내기 위해 전뇌 세계로 들어가기로 결심한 미즈키. 그렇게 고민한 것도 무색하게 시리 간단하게 인간의 몸으로 돌아가겠다고.^^;; 안드로이드인 상태로는 전뇌 세계에 갈 수 없으니.......... 그나저나 이런 짓 한거, 쟈키< 뿐이겠지 -ㅁ-? 우주 해적이라고 했으니.
자 이제 엔딩이 코 앞이다 어떻게 될까.
에... 그나저나 인간으로 돌아오면 좀 성장할려나 하고 기대했는데... 안드로이드 버젼과 똑같다고.. 원래부터 쇼타 비쥬얼이구나..(우울)
...뭐지 이 긴장감 없는 전개는.....
인간으로 돌아오는 것도 앗싸리 이고 전뇌 세계에 들어오자 마자 바이러스 퇴치 하는 방법이라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탄전으로 '때린다'로 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하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킴료는 이거 어떤 심정으로 녹음 했을까... 시나리오 읽으면서 속으로 한숨 쉬었을지도. 총체적 난국 쩌네.
그렇게 주먹으로 때려잡고 있었지만 숫자가 너무 많아서 먹혀 버릴 지경에 처한 미즈키 (...). 밖에서 지켜보는 히카리가 소원을 빌자, 전뇌 세계에 있는 미즈키 손에 검이 들려져... 으윽......;;;;;.
여튼 그렇게 무사히 문제를 해결하고 현실에 돌아온 미즈키.. 그리고 기억도 완벽하게 돌아왔다고 합니다... 대체 데스티니, 트와일라잇, 미라쥬 세 엔딩으로 구분한 이유가 멀까 'ㅅ'...
인간으로 돌아왔으니 무사히 엔게이지 세레모니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졌고, 프로포즈 답까지 얻었으니 완벽하넷.
마리아쥬 엔딩.
이거 수치 조절 때문에 무조건 순서대로 봐야 하는구나;;;
금성은 무사히 원래 대로의 모습으로 돌아왔고.. 지구에 남은 왕자들 다 캐리짱이 데리고 왔다네?.. 근데 다시 지구에 돌아가겠다고.
아 지금 겨울 방학이구나.. 그러고보니 크리스마스 파티 연지 얼마 안됬지 참;; 방학 했으면 했다고 한 줄이라도 좀 써라 -_-^
그렇게 지구에 돌아오고 방학 숙제도 하고 개학도 하고 발렌타인 데이 초콜렛도 주고... 이거 무지하게 짧은데 넣을 이유가 있긴 한가;
츠카사는 결국 그 이후로 한 번도 펜션에 나오지 않았다고. 학교도 물론.. 우주 해적이 할 일이 대체 뭐였을까. -ㅅ-?.
드디어 엔게이지 세레모니 시작. ... 고딩인데 결혼하는건 다이죠부까...
말은 거창한데 그냥 ㅋㅋㅋ 사제 앞에서 서로 맹세하고 반지 교환하고 키스 하고.. 끗?... 음.. 역시 비쥬얼이 어려.. ^_ㅠ.
트와일라잇 엔딩.
어라. 제법 시리어스?... 몸에 이상이 생겨 버림. 전뇌 세계에 들어갔다 온 영향 이라고.
안드로이드로 돌아가지 않고 지금 상태에서 치료를 계속해 보겠다는 미즈키.
언제까지 걸릴지 모르는 상황이라 히카리는 먼저 지구에 돌아가는 걸로 확정.
그렇게 지구에서 생활 하면서 미즈키의 발명품으로 그에게서 메시지도 주고 받는 등, 나름.. 연락은 이어지고 있네. 치료도 순조롭다고 하고.
미즈키가 돌아올 날이 얼마 남지 않음을 기다리면서 엔딩. 헤에. 재회는 하고 끝날 줄 알았는데!
데스티니 엔딩.
이런 ㅋㅋㅋㅋ 인간으로 돌아왔을 때는 기억이 돌아왔는데, 전뇌 세계에 갔다가 돌아온 순간에는 히카리를 잊어버림. 역시나 이 네타 그대로군.
금성이 위험한 상황은 다 기억하지만 히카리만 잊어버렸네. 지구에서 지낸 나날도 마찬가지로.
며칠이 지나도 역시 떠올리지 못하는 상태라 엔게이지 세레모니는 미즈키 본인이 자진 퇴출 결정. 히카리도 그냥 지구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게 됨. 오오.. 나름 시리어스..!!! 마지큥도 이러진 않았는데 ㄷㄷㄷ.
본인은 상냥하지 않다는 시이나에게 상냥한게 맞다고 되받아주는 히카리.
시이나는 그냥 엔게지 세레모니를 위한 상대가 아니라, 본인의 의지로 그녀를 알아가고 싶다면서 적극적으로 다가온다.... 카지 목소리가 딱 장난끼 뺸 카케루 느낌이라 나쁘지 않음 ㅇㅇ.
... 비쥬얼만 단발이 아니였으면.. 으으.. ㅠㅠㅠ
뭔가, 시이나는 여러가지 의미로 다른 왕자들에 비해서 훨씬 더 딱딱하고 진지 성실한 느낌.
아오이 싸가지 없네 'ㅅ'.
모두에게 친절한 시이나 왕자님 이지만, 왠지 모르게 '내려다 보고 있다' 라고 느끼는 학생들도 있는 듯. 아오이도 그렇게 느꼈다고... 그런가?.. 잘 모르겠는데 <
다른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자신의 모습을 '멋있지 않다' 라고 평하는 시이나. 이거 과거랑 연관이 있을지도? 당연히 히카리는 그럴리 없음. 오히려 인간미가 넘쳐서 좋다 라고 딱 잘라 말해줌. ㅋㅋㅋㅋ
목성은 에술의 별 이였구나. 금성이 기계의 별인 것 마냥. 특징이 다 다르네
심지어 관련 능력도 '뮤즈' 라는 이름의, 초능력을 예술로서 승화하는 거래 ㅋㅋㅋㅋ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정신체만 컴퓨터 안으로 날리는 능력도 있는데 뭐 (._.)
얼떨결에.. 라기 보다는 주변 사람들과 히카리의 간곡한 부탁으로 엉망진창인 오케스트라부의 문화제 대비는 물론, 12월에 있을 합주 콩쿨까지 지휘자로서 돕기로 한 시이나.
그리고 오케부의 연주도 무사히 끝나는..가 싶더니, 한 여학생이 쓰러지는 일이 발생하고, 시이나 과거 시점? 살짝 나옴.
시이나의 능력으로 사람들이 다치고 왕가의 수치니 왕자라는 이름도 아깝니 어쩌니 하는 비난을 들은 느낌인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제부터 나오겠지?
어쨌거나, 자기 역할은 끝났다면서 더이상 지휘자의 역할을 맡지 않고 사라진 시이나.
이 후 아무렇지도 않은 듯 행동하지만, 뭔가 이상한 느낌은 듬... 처음에는 말해줄 때 까지 기다리려던 히카리 였지만 결국 먼저 나서서 고민 상담 타임 시작.
목성에는 '류미엘'이라는 요정들과 그녀들의 어머니인 여왕 '다암'이 존재 한다고....... 이미 이 시점에서 우주 어쩌고는 의미 없군. 요정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정들의 생김새를 설명하는거 들으면 그냥 반딧불 같.. ( "). 다암은 그 모습을 본 사람은 아예 없을 정도.
지금의 자연이 풍부한 지구와 같이 살기 좋은 '목성'은 이 요정들의 힘에 의해서 였기 때문에 거의 신적인 존재 인 듯. 그런 류미엘들의 힘의 원천은 '음악'. 이기 때문에, 목성의 주민들은 음악으로서 그들을 지탱하기로 했었다고. 예술의 별로서 발전하게 된 것도 이게 시초.
그런 목성의 왕족들은 정기적으로 '리츄엘' 이라는 음악의 의식을 여는데, 시이나가 7살 때. 처음으로 리츄엘을 맡게 된 때에 사건이 터짐.
무사히 성공 하려던 찰나에 왠 날강도들이 침입해서 사람들을 습격 했고, 7살 꼬꼬마 였떤 시이나는 그 공포 때문에 마음을 흐트러트려 버리고 능력인 '뮤즈' 또한 폭주해 버림.... 폭주한 뮤즈는 강도들을 쓰러트린 것도 모자라서 그 자리에 있던 요정들 또한 소멸 시켜 버려 버렸고... 시이나는, 사람의 목숨을 앗은 것에 목성의 수호신인 류미엘까지 소멸 시킨 자신의 능력을 두려워 한 나머지 이 후로는 '뮤즈'를 사용 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주위에서도 금지 했고. ㅇㅇ.
그래서 문화제 때 여학생이 쓰러진 걸 보고 자신의 트라우마를 떠올려 버렸다는 시이나... 단순한 빈혈 이였고, 시이나 본인도 '뮤즈'의 능력을 쓰지 않았던 걸 알면서도 자책에서 벗어 날 수 없는 듯.
뭐, 그래도 여주 파워로서 잘 달래주긴 했지만.. 나중에 본격적인 사건이 있겠지. 그야.
모두에게 위로도 받는 한 편 자기 자긴을 돌아보게 될 기회를 얻게 된 시이나는 다시금 오케부를 맡기로 하고 (기간 한정이지만), 히카리가 옆에 있는 한 음악과 제대로 마주보고 싶다고 함.
음... 시이나가 가진 '뮤즈'는 다른 목성 주민들의 그것과 좀 다른게, 음이 전해지는 파동을 통해서 물리력을 행사 할 수 있을 정도... 라고. 위에서 얘기한 뮤즈의 힘과는 확실히 다르네.
쳅터 7. 오케부가 나가는 콩쿨 당일.
아무 문제 없이 연주가 끝이 나고 심지어 ㅋㅋ 금상까지 받음. 이래도 되나 ㅇㅁㅇ!
어쨌든 시이나 본인이 음악을 하는 즐거움을 다시금 꺠닫게 되었으니 잘 끝난 걸로. ㅇㅇ.
고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는 여기서도 열리는 듯. 역시 히카리가 여주, 남주는 카즈테루. 시이나는 음악 담당.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역시 커플이 성립되는 날이지. 'ㅅ')/
그리고 남은 최종 결전(?).
왕실로 부터 연락을 받은 시이나는 류미엘들이 폭주를 일으키고 있다는 소식을 알려준다. 여러가지 방법을 다 동원해봐도 폭주를 멈추지 않은 지 며칠이 지났다고. 사상자도 발생할 지경.
그래서 시이나는 히카리에게 작별을 고하고 목성으로 돌아가서 방법을 고하려 하고.. 무사히 돌아올 꺼라고 약속 하지만 과연. ㄷㄷㄷ.
같이 가고 싶어하는 히카리 지만 당연히 데려갈리 없음.
그렇다고 해서 쉽게 포기 할 리가 없는 히카리가 꿋꿋히 따라가기로 결정 하고 같이 목성에 도착함.
상황이 꽤 심각해서 현재는 류미엘과 무기로서 대치 하고 있는 상황까지 처해져 있다고.
시이나가 어떻게 해보려고 해도 왕궁에 도착하자 마자 왕의 명령으로 시이나와 히카리는 방안에 감금 당함. 흠...?
히카리 진짜 사람 말 안듣네 ㅋㅋㅋㅋ 이 겜이 이렇게 가벼운 노리라서 봐줄 수 있는거지, 아니였으면 진작에 폭발했을 법한 히로인 타입.
와; 목성의 왕과 왕비 진짜 못된거 같다. 금성과는 넘나 다름.
시이나가 바이올린으로 류미엘들을 저지하니까 명색이 어머니라는게 -_- '믿을 수 없다. 저건 내 아들이 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니다. 별 이상한 환상같은거 쓴거 아님?' 이런 소리 하고 앉았음.. -ㅁ-.
존나 ㅋㅋㅋ 빡친 히카리가 딱 5대사 정도 읊으니까 '좋다. 너를 이제 왕족으로 인정한다. 같이 싸우자' 라는 개소리 지껄임 ㅋㅋㅋㅋ 부모 맞으세여? 하아.
뭐가 잘 풀린 거라고 기뻐하는 건지, 히카리도 좀 이상함. -_-. 진짜 이 겜 노리 거지같네.
....여튼, 류미엘들의 대량 공격을 받아서 위험에 처했을 때 직접 뛰어서 시이나를 감싼 히카리가 뭔가의 능력.. 달의 프린세스의 능력이겠지. 여튼 그런거 쓴 후에 시이나가 본인의 뮤즈를 사용해서 무사히 해결됨.
마리아쥬 엔딩.
'다암' 등장. ㅋㅋㅋㅋ 위에서 누구도 본 적 없는 류미엘의 여왕이니 어쩌니 했을 때 부터 그럴꺼다 싶었지.
원래 류미엘은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원천으로 삼지만, 최근의 목성 주민들은 자긍심과 자존심만 높아지고 격식만 차리면서 음악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이 줄어들었다고.
그래서 류미엘들의 힘이 약해지고 다암의 분노가 쌓이던 때에 '검은 옷의 남자'가 찾아와서 목성 주민들이 류미엘 들을 없애려 든다'고 거짓을 고하고 그 때문에 격노한 그녀의 기운 때문에 류미엘들이 폭주하게 됬다는 것.
.. 검은 옷의 남자라. 츠카사겠찌 아무래도. 여러가지로 활약 중이네;
흠. 왕과 왕비, 오쵸시모노군. 이제와서 부모로서 노력해 보겠음 뿌잉뿌잉 'ㅁ' 같은 소리 하고 앉았네. 씃
시이나에게 프로포즈 받고 승낙 한 후에 다시 지구로 온 두 사람. 다른 왕자들에게 보고(통보)도 끝냈고. ㅋㅋㅋ.
그리고 바로 일사천리로 결혼식 거행... 왜죠. 미성년자인데.. 는 지금 와서 뭐.
트와일라잇 엔딩.
목성 재건에 바쁜 나날을 보내는 나머지 히카리와 얼굴 보는 시간 마저도 줄어드는 시이나.
처음에는 이해하고 참으려고 했지만 나중에는 자신의 솔직한 마음 '쓸쓸하다' 는 것을 알린 후에는 같이 시찰도 돌고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려간다.
일단락이 된 후에 지구에 같이 돌아오지만. 시이나는 훌륭한 목성의 왕이 되기 위해서 다른 혹성들에 유학을 다니겠다 선언.
고로 내가 멋진 남자가 되서 돌아 올 때 까지 기다려줘!... 인 셈이네. 트왈라잇 이면.. 뭐 ㅇㅇ
데스티니 엔딩.
중간 시점, 왕과 왕비와 맞닥뜨린 후 히카리를 지키기 위해서 바이올린을 키는 시이나....의 시점인데. 여기서 또다시 뮤즈가 폭주함.
와;; 격노한 왕과 왕비. 특히 왕비가 '너 같은거 낳는게 아니였다!!' 라는 개썅뇬 발언 해버리는 바람에.... 시이나가 이성을 잃어 버려서 완전.. ㄷㄷ.
간신히 정신을 차렸지만 주변에는 사람들이 쓰러져 있고 히카리 또한 시이나 품에서 '좋아한다' 라는 고백만 남기고 죽.. 흐어.. 금성 보다 더 베드 엔딩이네 이거;; ㅎㄷㄷㄷ.....
하필이면 엔딩 마지막 장면, 대사가 카지의 엄청난 절규라니 뒷맛 나쁘게 시리.. -_ㅠ.
분위기 메이커의 씩씩 발랄한 탓층. 맘에 듬. ㅇㅇ.
카즈테루, 츠카사랑 잘 맞네. 과연 정체를 알게 되는 씬이 나올 것인가 어떤가.. ㅇㅁㅇ!
'ㅅ'... 카즈테루. '영감' 에게서 받았더는 그 연애 매뉴얼. 두껍기만 하지 후루쿠사이... 히카리에게는 1도 안 통함. 오히려 당황스럽게만 할 뿐 ㅋㅋㅋㅋ.
거기다가 겁나 비싼 반지 같은 선물도 동원하고 그러는데 히카리가 받아줄리가 없긔.ㅋㅋㅋㅋ
그런 카즈테루의 다음 작전은 '학생회장 선거 출마'. 자기가 출마 할테니 히카리는 도와주고 나중에는 부회장이 되자! .. 라고.. 어..? 이 학교 다이죠부?
..엣?.. 어.. 설마 음.. 아니겠지? (..).
카즈테루에게는 '남동생'이 있다고 함. 다만 그 동생과 못 만난지 한참 됬다고.
카즈테루가 어린 시절에 화성에서 내란이 발발했음. 카즈테루와 남동생은 쌍둥이... 어.. 점점 더 가까워지는 기분;?.
내란의 이유는 이 쌍둥이 형제 중 누구를 왕으로 하느냐 라는 것이였고, 그 내란에 휘말려서 국왕 부부 사망. 거기다가 남동생 또한 행방불명 되었다고...... 어.. 설마 츠카사는.. 음. 아니겠지 응.
높은 확률로 맞을거 같긴 하다. 왠지 모르게 츠카사가 카즈테루에게 열등감? 같은거라든가 가지고 있는 기분도 들고.
학생회장 선거 출마 또한 별 거 없이 그냥 노리데 정한 건줄 알았는데 카즈테루가 나갔기 때문일.. 수도 있겠네.
아니 ㅋㅋㅋㅋ 타다히토 너 임마 ㅋㅋㅋㅋ 카에데가 없는 수련원 안에서 내내 '선배 선배' 노로케 바나시만 하고 다니니 다른 사람들.. 특히 선생님 마저도 질려 하잖아 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
타다히토가!!!!!!!!!! 성장을 했어!!!!!!!!!!!!!!!!!!! 알바 하러 가서 누가 꼬득이는 말을 하니 대번에 '수상해..' 하고 도망치다니! .. 이 누나.. 감..동의 .. 눈물이.. ㅍㅅㅍ)..!!!
라고 말하자마자 저 수상쩍은 여학생이 자기 대신 한 가게의 경비를 맡아 달라고 머리까지 숙여가면서 부탁해 옴. 아야시이.. 그러나 타다히토는 속겠지 ^_ㅠ. 근데 이경우는 어쩔수 없을듯.
아 기여워 ㅋㅋㅋㅋ 하지만 그 대신 바로 카에데를 찾아와서 엉엉 울면.........서는 아니지만 울먹이면서 '선배 미안해요! 나 싫어하지마! ㅍㅁㅍ)!!' .. 이래 ㅋㅋㅋㅋ 존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에데가 한 번이라도 질투땜에 힘들어 했던걸 잘 알아서 칼 같이 잘라내려는 점도 그렇고, 카에데를 줄곧 신경쓰는 것도 그렇고. 왜이렇게 벤츠가 되었니? 역시 형님 밑에서 잘 배운 덕이다.
어... 음.. 여러모로 전개가 빗쿠리..
역시 흑막은 그 여자애 였고, 마을 곳곳에 화재를 일으키려던 집단 또한 그녀가 고용한 닌자들.
도쿠가와 잔당의 하나 였는데, 최종적인 복수 대상은 타다히토 였다고 함.. 이건 사스가니 놀랬다;
도쿠가와 잔당으로 세상에서 숨어 살아야 하는 자신과 비교해 같은 도쿠가와의 피를 이어 받은 타다히토가 저렇게 밝고 행복하게 지내는걸 용서 할 수 없다고. 머야 ㅋㅋㅋㅋ 애정이고 뭐고도 없었고 오히려 증오였네.. =ㅁ=)!.... 근데 키리가쿠레 가문이 도쿠가와의 피를 이었다고?.. 에?.. 난데 기억이 안남.. ㅇ<-<.. 그럼 쿠로우도도 마찬가지 겠찌?;;;
제대로 일하는 녀성인거 처럼 보이면서도 중요한 장면에서는 언제나 지켜지고 보호받는 공주님 역할인 카에데 ( ._.)
여튼, 제대로 적시에 구하러 와준 타다히토의 힘으로 무사히 종결.
그 여자애는 감시가 붙어서 먼 마을로 추방 당한다고.. 흠.. 끝끝내 반성하지 않는 점에서 지금까지의 악역과 다른 듯. 도쿠가와 전 부이사장도 그랬고? <
타다히토가 알바 하던 기름 가게는 이번 일에 휘말려서 문을 닫게 되고 타다히토 또한 돈 받는걸 사양했다지만... 타다히토가 자리를 비운 탓은 무사히 넘어가는 듯 해서 다행 ㅇㅇ.
졸업식. 타다히토 힘냈구나. 졸업생 대표도 되고.
야 임마.. 졸업식 대표로 나선 마당에 거기서 설마 프로포즈 하려는건 아니겠지...... ㅋㅋㅋㅋㅋㅋ
역시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고.. 무엇보다 쿠로우도랑 형제 사이가 너무 돈독해서 보기 좋음. ^_^
걱정했던 신혼집 문제도 공짜나 다름 없는 집을 얻을 수 있었고 그것도 평상시 힘냈던 타다히토의 은덕(?)이니 마아...
와 엔딩 cg보소. 타다히토 키 많이 컸구나... 진짜 꼬꼬마 같이 보이더니 스탠딩을 보고 속음 안됨.. ( ._.).. 사스케가 제일 작은거 맞나바<
고호비 에마키편.
.... 카에데 굉장한 남편을 건졌구나.. 연하에 잘생기고 장래 유망한 데다가 집안일.. 특히 맛있는 요리를 솔선수범해서 만들어 갖다 바치고 매일매일 달달한 사랑 고백을 해오는 데다가 일에 피곤한 아내의 체력을 걱정해서 직접 먹여주기까지 해.. 마지 벤츠!! ㅇㅁㅇ!
참아 줄 수 없는 소재와 전개라서 그냥 통채로 패스.
스킵권(?)을 참고 안쓴 보람이 있었으니. =ㅅ=.
마아.. 히데토라는 CG로 잘생쁨 했으니 그걸 보고 만족.
그리고 카에데는 그런 말도 안되는 헛소리 당장 관둬라... 햐...
쇼군 사마의 정실 부인임과 동시에 용사대 일개 대원 이라니.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한조 처럼 히데토라 전속 닌자라면 백번 양보해서 그럴듯 하겠지만. ㅋㅋㅋㅋㅋ
무슨 ㅋㅋㅋ 거지같은 설정이야.
암만 판타지 세계라고는 해도 계급, 지위는 그대로 가져온거에 이런식으로 헛소리를 해대니 카에데가 너무 책임감 없는 여주가 된거 같아서 꼴보기 싫어질거 같았음.
미리들어서 다행이다. 아무렴. -_-
아아 유리... 여전히 너무나도.. 딱딱하다...
아니 애가 딱딱한건 아니고 카에데한텐 상냥한데.. 그. 뭔가 대사라든가 태도라든가 행동이 너무나도 마지메라서 재미가 없어.. 초반부터 이러다니<
졸업용 과제 대책 강화 훈련표................
............교환 일기..... 아...... (나에루)
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사나다 센세가 ㅋㅋㅋ ㅋ교환 일기, 그것도 내용까지 대충 파악하고는 '사스가니 이정도로 건전한 교제를 하고 있으면.. 유리가 좀 안타까운데.. 너희들 사귄지 얼마쯤 됬지?<' 하고 걱정할 정도임 ㅋㅋㅋㅋ 그! 사나다 센세가!!!!! 와 ㅋㅋㅋㅋㅋㅋㅋ 유리.. (슬픈 눈)
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리 ㅋㅋㅋ 너란 자식 ㅋㅋㅋㅋㅋㅋ
교환일기 말고도 카에데를 위한 미래 계획일기? 같은거 쓰는가 봄 ㅋㅋㅋ 미친 개빵 ㅋㅋㅋㅋㅋ 미래의 날짜까지 캇치리 정해서 '오후 XX시. 간식 가게에 들러서 30분 정도 있다가 XX 가게에 가고 어쩌고' 등등 종례에는 카에데와의 결혼식까지 다 적어두고 정한 모양 ㅋㅋㅋ 야이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걸 멍청하게 교환일기로 착각해서 카에데 한테 넘겨 버렸어 ㅋㅋㅋㅋㅋㅋ.
이번 편의 카에데의 메로메로술이 발동 하게 되는 이유가 그거고 ㅋㅋㅋㅋ
여기의 과제도 선풍의 술을 배우는 것. 유리는 '진뢰침의 술' 이라고.
둘다 고급 기술로, 그것들을 습득해서 서로 싸우는 모의전을 통해서 점수 측정을 한다는 듭.
뭐 두 사람에게 무슨 문제가 있겠냐만은.
졸업 시험의 결과, 둘다 술법 습득 성공. 모의전은 유리가 승리 했지만, 정신이 팔린 사이에 선생님들의 기습 공격에 대비 하지 못해 등 뒤를 뺏긴 아쉬움이 남았다고.
어쨌든 둘다 우수 성적으로 합격.
졸업식 때는 두 사람이 학생 대표로 선서문도 받음. (쿠루우도+사스케 팀이 사퇴해서 그렇긴 하나<)
용사대편.
와카 대회? ㅋㅋㅋㅋㅋ.... 여기에 참가 하시겠다는 유리군..... 혹시 프로포즈 대용이니?< ㅋㅋㅋㅋ
대량의 닌자 해고? 오야쿠고멘... 이라고 해봐야 해고... 인 거겠찌 -ㅅ-? 성 밑에 전 닌자들이 날뛰는 모양.
각종 부정이나 나태, 태만한 닌자들을 해고 시킨건 좋은데, 해고된 닌자들이 불만을 품고 야단야단이라고.
종국에는 와카 대회장에서 유리에게 자퇴 부탁까지 해오지만 오히려 불타오르는 유리. 자기는 문제가 어려우면 어려울 수록 불타오르는 타입이라면서 ㅋㅋㅋㅋ
습관 처럼 자기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하려 들다가 체력의 한계는 물론 잠깐 사건에 휘말려 들기도 한 카마키요.
참다참다 못한 카에데가 딱 잘라서 지적하니까 결국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닌자가 마을 사람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기 위한 방법' 이라는걸 같이 생각하기로 함.
전원에게 '닌자 호감도 상승 작전'을 부탁해 오는데 ㅋㅋㅋㅋ 이놈의 작전명 ㅋㅋㅋㅋ
지금까지 본 것 중에서 카에데가 제일 '닌자'로서 활약 하는 루트 인거 같으다.
다른 루트는 꼭 잡혀가는 히로인 내지는 구해지는 히로인 느낌인데, 여기선.. 유리가 카에데를 믿고 파트너로서 등을 맡기는 타입이라 그런가? 카에데도 제대로 자기 몫의 일은 하네.
앞의 루트에서도 이랬어봐.... =ㅅ=;;;
어쨌거나 처음으로 카에데의 '환술'로 불한당 전 닌자들을 붙잡아 유리가 해치우는 작전을 세우고 실행.
무사히 해결 하고.. 이제 마을 사람들의 인식도 바뀔 듯?
결혼식 편.
머야 ㅋㅋㅋㅋ 와카 대회장으로 이동하는 사이에 다음 장으로 넘어가버리네
이번 와카 대회의 주제는 '연가'........ 혹시 알고 정했니 유리?. 역시 우승하면서 프로포즈 할 각인듯 ㅋㅋㅋ
이게 머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뢰같은 박수가 쏟아지는건 알겠는데 정작 그 '와카'는 왜 안 알려주죠 제작진? ㅋㅋㅋ 물론 본다고 내가 1도 이해는 못할거 같으나.. 랄까 카에데도 이해 못하고 있고 ㅋㅋㅋ 이해는 못하지만 가슴에 찡 하고 와닿는데 ㅋㅋㅋㅋ 사스케나 어이
어.. 유리 본인이 해석해주네 < '앞으로도 계속 곁에 있어 줬으면 좋겠다. 얼마나 오랜 세월이 흐른다고 해도 계속 함께 있자' 라는 뜻이라고.
역시 만인 앞에 프로포즈 ^_^. 이럴거 같더라니 ㅋㅋㅋㅋ
프로포즈도 성공하고 ㅋㅋㅋ 이제부터 천천히 결혼식 계획을 세우려던 찰나 ㅋㅋㅋ 카에데는 여자 친구들에게 붙잡히고(최고의 신부로 만들어 드림!), 유리는 사나다 센세 외 남정네들이 재밌.... 크흠. 축복할 일이니 자기들이 열심히 응원해 주겠다고 ㅋㅋㅋㅋㅋ (=방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미카시라의 명령' 이라서 ㅋㅋㅋ 어쩔 수 없다고 ㅋㅋㅋㅋ 사나다 센세랑 아나야마 선배 히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유리네 형님 결혼 했었엇구나. 부인도 용사대 출신이라고.
방법이라고 알려준게 ㅋㅋㅋ 자주 스킨쉽 하라는듯. ㅋㅋㅋ
애네 결혼식은 어딘지 모르게 귀엽고 웃기고 그렇슴 ㅋㅋㅋ 이건 유리 때문이다<
고호비 에마키편.
부부라서 그런가, 원정 임무도 같이 맡고 그러네.
이상, 어느 비오는 날의 달달한 부부 였다고 합니다....... 뭐 별다른거 없다 ㅋㅋㅋㅋ 이건 신혼 설정이 아니라 연인 끼리도 할 수 있는 시츄 같은데 'ㅁ');;
엉엉엉 ㅠㅠㅠ 드디어 내 최애 4명이 기다린다아아아 ㅠㅠㅠㅠㅠ
쿠로우도 ㅋㅋㅋㅋ 질투심 ㅋㅋㅋ 시작부터 질투심 ㅋㅋㅋㅋ 그리고 카에데는 여전히 둔감해서 모름<
아. 쿠로우도는 이미 2학년 시점에 용사대 입대가 내정 되어 잇었구나. 우수 학생이라서.
그래도 카에데를 위해서 같이 파트너로 도와주겠다고.. 좋은 연인이다 ㅍㅁㅍ)9
.......쿠로우도. 너무 대놓고 천재잖아.. 이미 카에데의 과제인 '선풍의 술법'을 익히고 있다는게 말이 됨? ㅋㅋㅋㅋㅋ 다른 루트에서는 둘이서 머리 싸매고 그런 술법이 있기나 한건지 찾거나, 찾더라도 머리를 맞대고 쓰는 법을 연구 하고 그러는데 ㅋㅋㅋㅋ
여기서는 과제의 내용을 듣자마자 바로 연무장에 데려가서 '내가 먼저 시범을 보여줄께 ^_^'< 이러고 태연하게 해내심 ㅋㅋㅋㅋ 너무 천재라서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질리가 없나. 카에데니까<.
역시 환술이 발동 되긴 했는데 ㅋㅋㅋㅋㅋ 사스가 ㅋㅋㅋㅋㅋㅋ 쿠로우도 너무 대단하지 않음?
처음에야 불가항력으로 걸렸지만 2번째 발동되자 마자 바로 박혈의 술을 발동 시켜서 회피함 ㅋㅋㅋ 지금까지 나온 애들은 왜 이거 안쓴거야.... 너희들 너무 딸려..<
말하기도 지치지만 정말 이 천재님 ㅋㅋㅋㅋㅋ
키리카게술로 내는 자신의 분신을 한명도 아니고 넷... 그것도 수십명 까지도 늘릴 수 있다고.
환술이 다시 발동된 카에데에게 언제나 자신의 분신까지 붙여 주신다고 함 ㅋㅋㅋㅋㅋ 술이 강화 되면서 장시간 유지 시키는건 물론, 먼 거리까지 떨어 트려놔도 상관없게 되었다고. ㅋㅋㅋ. 와... 인간이세요? ㅠㅠㅠ 존멋 ㅠㅠㅠ
머 이렇게 ㅋㅋㅋㅋ 진도가 빨라 어이 ㅋㅋㅋㅋ
남들은 수련원 졸업 하거나 용사대에 입대해서 좀 지나서 하는 프로포즈를 ㅋㅋㅋㅋ 졸업 시험도 보기 전에 해주심 ㅋㅋㅋ 님? 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포즈를 승낙하려는 순간 타다히토 등장. 대번에 메로메로술 발동 ㅋㅋㅋ 미친 ㅋㅋㅋㅋ
이 비싼 빗을 사서 청혼하기 위해 분신술을 써서 동시에 알바 수어개를 해내는 천재님 ㅋㅋㅋㅋㅋ 감동적인 장면인데 왜 웃기지<
카에데는 그렇다 치고, 쿠로우도 과제는 사스가니 어렵지 않을까나. 그 사나다 센세에게서 승리를 얻어 내는 거라....< 싶었는데 그림자들을 이용해서 무사히 성공. 사스가.. 놀랍지도 않다.
그리고 그냥 평범한 용사대가 아니라 특별 부대로 차출 된것도 마찬가지. ㅇㅇ.
쿠로우도 ㅋㅋㅋ 만인 앞에서 '이녀석 내 약혼자니까 손대지마 ^_^ <' 여전하다 독점욕 ㅋㅋㅋㅋ
사나다 센세는 매번 축복의 말을 해야 하는 입장이시다.. 흡.. 좀만 기다려요 센세 ㅍㅅㅍ
용사대편.
특수부대 인 쿠로우도와의 시간이 엇갈릴 것을 고려해서 기숙사에 들어가지 않고 그대로 쿠로우도 집에 눌러 살기로 한 카에데.. 바야흐로 혼전 동거!!! (맞는말이지 뭐)
타다히토는 3년생이 되고 했으니 알아서 알바하고 알아서 힘내겠다고 학교 기숙사에 자진해서 들어갔다고.
자기 때문에 타다히토를 쫒아낸 형태가 되는게 아닌가 싶어서 계속 걱정하는 카에데와... 질투 하는 쿠로우도 ㅋㅋㅋㅋㅋ 이녀석이 ㅋㅋㅋ
.. 아주 진지하게 질투하기까지 한다.. 매우 진지하다;; 헐 ㅋㅋㅋㅋㅋㅋ
... 이 커플은 카에데가 둔감한 것 반, 주위에 남정네들이 득실거리는 거 조금, 쿠로우도가 질투심이 남다른거 아주 많이....로 인해 매번 맘 고생 하는구나. 쿠로우도가.
매번 대놓고 얼굴이 일그러지는데 그 이유도 설명 못하고 얼렁뚱땅 넘어가야 하고.. 고생이 많다 .토닥 ㅍㅅ)/
귀여워 죽겠는 반려견에게도 질투 할 정도로 서로서로 좋아하는 부부 라고 합니다. 네 ^_________^
졸업식편 시작하자 마자 아나야마 선배 바로 졸업. 그야 그렇겠지 ^_ㅠ.
여전히 여자애들을 몰고 다니시는 인기남.. ( ._.)
ㅋㅋㅋㅋㅋㅋ 교복이 아니라서 첫번째 단추가 아닌 대신 머플러 주는게 그 뜻이 되는 거구나? ㅋㅋㅋㅋ
아나 이 챠라오 ㅋㅋㅋㅋㅋ 여자들 앞에서 약혼 발표 한 것도 그렇지만 보여주겠다고 키스씬 나오기냐 ㅋㅋㅋㅋㅋ 시작부터 이러기야? 선배!?.....(존좋)
내가 이럴줄 알앗지. 메로메로술 발동 ㅋ 이건 아나야마 선배가 나빠. =ㅅ=
역시나 이번 편의 카에데 파트너는 여자네. ㅇㅇ.
'스즈노 호토케소우' 라는 약초를 조사하고 찾아내라고.
쉽게 찾기 힘들구나 역시. 아나야마 선배에게 물어보려고 해도 엄청 바쁜듯 하니 쉽게 물을 수도 없고.
선배 슥에 ㅋㅋㅋㅋㅋ 은둔술로 모습을 감췄는데도 '향기'로서 카에데를 찾아냄. 이 사람.. ㅎㄷㄷ<
벌써 3번째 걸렸어 메로메로술.... 어느쪽이 잘못이냐...... 환술이 발동 될꺼 알면서도 카에데만 보면 입술 들이대는 선배 때문이냐..... 아님 매번 자제 못하고 발동 시키는 카에데 때문이냐.....
아니 선배..... 쿠로우도는 제 때 맞춰서 박혈의 술로 잘만 피하더니 도오시떼 선배는 매번 걸리세요.. 이쯤 되면 즐기는거 같고< ㅋㅋㅋㅋㅋ
선배 덕분에(?) 스즈노 호토케소의 위치를 알아내어 무사히 획득. 파트너인 여자애도 선풍의 술을 습득해서 둘다 같이 졸업 과제 우수 성적으로 졸업. 물론 용사대 입학도 성공함.
중간에 얼굴도 없는 모브 남정네들과 잠깐 싸울 뻔 한 일이 있었지만 오해인거 알고 무사히 넘어가는데... 이걸 아나야마 선배가 봐서리.
역시나 이런 부분에 침착한 오토나 답다. 이게 한조나 쿠로우도... 뿐만 아니라 다른 누구였다고 해도 대번에 달려들어서 '내 여친 근처에 있다니 니네 죽고잡냐' 야단일껀데 'ㅅ'...
아니 한조는 일단 그러고도 남고; 레알<;
선배는 진작에 졸업하고 없어서 그런가, 졸업식 편은 참 무난하게 흘러가는 듭. 카에데 혼자서 알아서 하는 수준의 과제였고 실제로도 혼자서 알아서 했고. ㅇㅇ
졸업식. 드디어 선배의 프로포즈에 대한 답을 해주기 위해 직접 비녀를 꽂고 출석하는 카에데.
에?.... 사나다 센세 여행을 떠난다고? 우소데쇼? -ㅅ-? 분명 사나다 용사대에 입대식 하는 날 쿠미카시라로 나타날것이다... ㅍㅅㅍ)+...
불안해 하고 질투하고 카에데의 진심을 의심하기도 하고.. 했다고 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서 모르겠어요 선배... 졸업식 편의 선배 비중은 정말 별거 없으다 ㅍㅅㅍ
성격도 급하셔 ㅋㅋㅋ 입대식 하기 전까지 시간이 남을테니 그 사이에 결혼식 올리자고 ㅋㅋㅋ
에!? 마지데 결혼식편이 먼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사대편이 뒤엔가봐 ㅋㅋㅋ
결혼식편.
용사대 입대 준비로 바쁜 카에데를 대신해 아나야마 선배가 다 알아서 한다는듭.
음..... 본편 내용이 기억이 잘.... 아 근데 아나야마 선배의 부모.. 랄까 아버지 쪽은 확실히 돈에 눈이 먼 귀족 의사의 느낌이긴 했다.
카에데는 인사도 드리고 결혼식에도 참여하게끔 하고 싶지만 선배는 반대라고. 둘다 필요 없다고.
아아.. 카에데 오지랖이야 이건..... 저 아버지는 다시 봐도 쓰레기고 계모도 말할거 없는 년이고... 야메로 ㅍㅅㅍ
결국 아나야마 선배가 일어나기 전에 혼자서 본가에 찾아가는데..아아 불안해 ㅍㅅㅍ
히이익; 계모 등장. 아버지는 없다고.
....에?... 계모가 좀 분위기가 바뀐?.. 아냐 덫 아님? ....... 아닌가? 진짜 변했나?@_@
두 사람과 절연 했지만 여전히 의료인으로서 주변에 대한 선행을 일삼고, 환자를 대하는 공평한 상냥함 등이 아버지 귀에 들어오면서 서서히 변해가기 시작.
그런 남편을 보면서 계모 또한 여러가지 계산적인 생각을 버리고 그 사람을 도와주면서 사랑하고 살아가고 싶다고 생각하게 됬다고. 헤에.. 'ㅁ'
걱정했던 슈라바가 아니라 다행이다..
아, 뒤에서 아나야마 선배가 듣고 있었네... 다행이다 이것도. 이런 말은 그저 카에데 입으로 전해 듣는거 보다 몰래서라도 자기 눈으로 직접 보는게 최선이니까.
계모의 올곧은 눈을 보고 카에데가 믿는다고 하니 이건 덫이 아닐 듯. 다행이다. 2222
선배 ㅋㅋㅋ 뒤 따라 갔었으면서 카에데 보다 한발 먼저 집에 돌아와서 자긴 안 따라간척 ㅋㅋㅋ
결혼식 씨지를 이렇게 빨리 보는 커플은 얘네 뿐일꺼야 ㅋㅋㅋ... 어.. 사나다 센세는 모르겠다만;;
와 아나야마 선배 리리시이 ㅠㅠㅠ 각꼬이 ㅠㅠㅠㅠ
....어 설마. 이 부부. 결혼은 했지만 환술이 봉인 되기 전까지 손 안대고 자야 하는 상황이냐며 맙소사 ^_ㅠ..
아 맞네. 계속 아나야마 선배라고 부르고 있었네. 아나야마 카에데가 되면서. ㅋㅋㅋ
바늘로 허벅지 찌르는 심정으로 버텨주세요 선배 ^_ㅠ
결혼식 다음 날, 카에데가 도시락을 싸서 같이 데이트겸 쇼핑에 나선 두 사람.
아.. 선배 너무 상냥하고 달달해 ㅠㅠㅠ 신혼편은 여기서만 나오는 거나 다름없고나< 결혼했으니 그게 신혼편이지 뭐 =3=
앜ㅋㅋㅋㅋㅋ 뭐야 이거 이 씨지 뭐야 선배 전나 위험하게 ㅋㅋㅋㅋ 무슨 유혹하는 눈빛과 포즈세요!?. 아... ㅇ<-<
진짜 전대미문이다 ㅋㅋㅋㅋㅋ 4번째 메로메로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걸렸어 ㅋ 이젠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
용사대편.
역시 ㅋㅋㅋㅋㅋㅋㅋ 쿠마카시라로 등장 하심 ㅋㅋㅋ 내가 이럴줄 ㅋㅋㅋㅋ
네네 신혼이네요. 달달 하시네요 나원참. ㅋㅋㅋㅋ
얼마 후, 온천에 요양에 가는 선대 쇼군의 호위역 보조를 맡게 된 카에데. 그리고 선대 쇼군에게 온천을 추천하고 전의로서 같이 가는 아나야마 선배. 부부 동반 시고토!... 물론 다른 용사대원도 많지만 ㅋㅋㅋㅋ
뜻밖에 전직 닌자 였다는 온천장의 주인으로 부터 환술사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됨.
환술을 봉인하는 전체의 루트는 두가지의 술법을 동시에 사용해서 하얀 안개를 만들어내는 그건가 보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는게 조건이지만. 여기서도 그렇겠네.
돌아오는 길, 산적의 습격을 받아서 카에데가 잠깐 다쳤을 때 급하게 아나야마 선배가 치료술을 쓰고 동시에 카에데는 적을 쓰러트리기 위한 술을 쓰고. 그 때의 경험을 토대로 삼아서 봉인 방법을 연구 하기로 함.
6번째 메로메로 ㅋㅋㅋㅋ 놀라지 않겠어 이젠..
그렇게 간단히 봉인되는게 아니였다고<.
'신애의 술법'. 선풍의 술과 염료의 술을 합쳐야 하는 새로운 술법. 이걸 성공 해야 환술을 봉인 할 수 있을 듯.
그걸 위해서라도 카에데는 노력해서 선풍의 술을 배워야 한다는 거네.
둘이서 같이 연습 하면서 매일을 보내던 때, 히데토라의 온정으로 둘이서 같이 휴가를 얻게 되고.
항상 열심인 카에데를 위한 위안여행을 제안해서 온천행 결정.
그러더 찰나에 마을에서 날뛰는 도적 닌자(...)를 발견. 평상복을 입고 있고 휴가 중이라고 해도 두 사람은 엄연한 실력자라 ㅋㅋㅋ 아주 간단히 제압해주심. 물론 선배가.. 하아.. //ㅅ//
내내 의사로만 나와서 그런가 강한 면모를 보면 기뻐짐 //ㅅ//
어... 그래서 '신애의술'은 '믿고 사랑해야 발동 되는 술' 이라고 ㅋㅋㅋ 어.. 그래... 그런데 백주 대낮에 길 한복판에서 내가 사랑해! 아뇨 제가 더 사랑해요!!! 하고 열렬히 고백씬을 이어 가면서 키스 할 필요까지 있나 ㅋㅋㅋㅋㅋㅋ 물론 카에데가 적극적으로 자기 쪽에서 키스 하면서 '행동으로 보여주고 믿는다는걸 알려줘야 할 필요성'은 있었을지는 모르나 ㅋㅋㅋㅋㅋ
마아 이래나 저래나 씨지는 이쁘다.
어므나.. 혼욕인데다가 씨지도 또 있어 ㅋㅋㅋㅋ 지금까지 나온 것중에서는 가장 난이도가 높...? 노출도? ㅋㅋㅋ
고호비 에마키편.
둘이 처음 마음을 주고 받은 '기념일'에 데이트를 즐기는 부부.
사스가 부잣집 도련님이로세... 부인 기쁘게 해주려고 하나비도 터트림 ㅋㅋㅋㅋㅋㅋㅋ 저 시대라고 저게 싸진 않았을거 같은데...(흐릿)
씨지 이쁘다.. 몇 번이고 말하지만<
드디어 아기다리고 고기다리던 센세편 ㅠㅠㅠㅠ 흐엉 센세 ㅠㅠㅠㅠㅠ 맛떼마시따 ㅠㅠㅠㅠ
3학년인 카에데와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센세인 사나다 센세.
결혼식은 졸업 할 때 까지 기다려 주겠다고, 센세가 너무 오토나서 좋다는거에 비해 주변 남정네들 반응은 '....어른?.. 어디가?<' 이런 반응이라 ㅋ ㅋㅋㅋㅋㅋ 빵 ㅋㅋㅋㅋㅋㅋ
아니 센세 ㅋㅋㅋㅋㅋㅋㅋ 키스 하기 직전까지 얼굴 가져다 대는거 있어? ㅋㅋㅋㅋ 와 씨지지만 존예 <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스케가 목숨걸고(?) '넌 속고있어! 사나다가 친절한건 오로지 너 한...<' 말도 못 끝맺고 어디선가 날라온 붓에 가격 당해서 쓰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 센세 ㅋㅋㅋㅋ 오토나게 나사스기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재밌다 ^_^.
음.. 카에데는 자신의 은인이자 소중한 사람인 사나다 센세에게 될 수 있는한 기대지 않고 자기 힘으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고, 그런 그녀를 안달복달 하면서 쳐다보는 사나다 센세....의 그림이 그려진다. 그런 전개로 갈 삘?
인술 수업 도중 위험에 처한 카에데를 유리가 구해주는데.. 아라라 센세... ^_^....질투? <
인것도 있지만, 독백을 보니 카에데가 위험할 때 바로 지켜줄수 있는 '장소'에 자기가 없다는게 불만인듯. .. 그 장소라는게 자신의 '센세'라는 위치 때문이기도 하겠지. 랄까 그게 더 많겠찌 ㅇㅇ
이 사건 이후로 어색해진 두 사람.
애들과 대화하다가 여름 방학을 맞아 키모다메시를 하게 되는데.. 사나다 센세도 강제 참가 결정 ㅋㅋㅋㅋ
첨에는 안하려고 하다가 사나다 센세 양 사이드에서 유리와 쿠로우도 왈 '그녀가 딴 남자랑 팀을 짜서 어둠속을 걸어간다거나, 무서워서 그 남자에게 매달리거나 해도 좋심?<' 이렇게 말하자 마자 바로 참가 ㅋㅋㅋㅋ 센세 ㅋㅋㅋㅋㅋ 독점욕 좀 ㅋㅋㅋㅋㅋ
이 커플은 좀 상황이 다르네.
지금까지는 상대방이 너무 좋아서 메로메로술이 발동 된 거였다면, 이 경우는 카에데가 이것저것 다 못하는 한심한 자신을 센세가 싫어 할까봐. 키모다메시로 인해 무서운 것과 뭐 이것저것 합치고 스스로에 대한 실망까지 더해져서 환술이 풀리는 듯. 이런 경우도 있구나 -ㅅ-
마아 어쨌든 환술에 걸린 사나다 센세가 자신의 억눌렀떤 독점욕도 다 고백하고 카에데 또한 불안했던 마음을 다 털어놓고 둘의 사이는 무사히 회복 되었으니 다행임. 다들 걱정했다구. ㅇㅇ.
으앜ㅋㅋㅋㅋㅋㅋ 사나다 센세 ㅋㅋㅋㅋㅋㅋ 졸업식이 끝나자 마자 ㅋㅋㅋㅋㅋ 만인 앞에서 카에데를 '내 연인' 이라고 폭로함 ㅋㅋㅋ 센세 오래 참으셨구나.. ㅍㅅㅍ)9
아나야마 선배 처럼 졸업하자 마자 바로 결혼하고 같이 사는가 했는데 이런 부분은 묘하게 절제 잘하시네 센세. '결혼 전제의 동거'로 내 집에서 살자 라...
센세 ㅋㅋㅋㅋ '거절하면 어쩌지 싶었지만 거절해도 어차피 포기할 생각은 없었으니까 '< ㅋㅋㅋㅋ 어차피 선택지는 하나 뿐이였잖아요 센세!!!!.
스스로 '난 즈루이 오토나 다까라. 너를 손에 넣기 위해선 뭐든지 해 ^_^<' ㅋㅋㅋㅋ 멋져... 스테키.. //ㅅ//)9
용사대편.
음.... 몇개월이 지난 상태로 일에도 익숙하고 같이 사는 것에도 익숙해지는 모양... 인거 같은데, 설마 사나다 센세 집에 사용인이 아무도 없음? 그럴리가. 대부자일껀데 @_@;; 계쏙 요리를 카에데가 함. 일부러 그러는건가?
이 커플은 아무 일 없이 무난하게 흘러가네. 신혼편인줄 ㅋㅋㅋㅋ
아. 그렇네. 센세의 부모님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없으니.
어머니는 병약한 분이셔서 어린 시절에 돌아가셨고. 십 수년전, 카에데의 가족이 위험 할때 선대 쿠미카시라인 아버지와 같이 출동 했을 때 도쿠가와 편의 닌자 집단과 마주침.
그리고 사나다 센세를 먼저 보낸 후, 아버지는 싸우다가 돌아가셨다고.
그런 센세에게 자신이 가족이 되어 주겠다고. 같이 행복해지자고.. 카에데짱.. 착한것 ㅍㅅㅍ.
제대로 프로포즈 하고 승낙하고. ^_^
헐 이게 뭐야... 잘 넘어가는가 했는데 사건 발생.
누군가 나타나서 카에데를 노리고 화살에 편지를 써서 '사나다 유키카게와의 결혼을 멈춰라. 넌 사나다에게 불행을 불러온다' 라고 .. ㄷㄷㄷ. 난또 키리히메 자손이라서 노려지는가 했는데 아닌가?; 센세 가라미인가?
같이 있는 쿠로우도는 이 협박을 센세에게 알리라고 하지만 카에데 이녀석... 또 센세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 내가 처리 하겠다 라고 고집중. 쯧쯔.. -ㅅ- 나중에 알면 혼나 너.
얼마후 히데토라와 센세의 회담.
중신들이 입을 모아 사나다 센세와 카에데의 결혼을 반대한다고. 왜? -ㅅ-? 센세는 들은척도 안하려 들지만..
그리고 최근 들어서 카에데 행동이 이상하다는 것도 알고 있음. 그야 센세니까 당연하겠지만.
결국 보다못한 쿠로우도가 먼저 보고 할줄 알았는데.. 그래도 센세랑 둘이서 잘 의논하게끔 맘 고쳐먹어서 다행이다. 역시 재촉하지 않고 느긋하게 기다려 주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넌저시 보이는 스킬이 보통 아니셔... 센세 존경해요 //ㅅ// (센세 이즈 먼들)
...... 근데 결국 카에데와 친구들이 알아서 다 해결해 버렸네. 사나다 10용사 가문에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키리히메 에 관한 두루마기라...?
결혼식편.
ㅍㅅㅍ... 센세의 활약이 별로 없어서 매우 슬픈 1인.. ㅍㅅㅍ...
? 최근 들어서 사나다 센세는 물론 주변 남자애들, 여자애들 다 카에데를 부서지는 물건 처럼 아주 안달복달 못하고 보살핌. 왜죠? 꼭 임신한 임산부 돌보는것 마냥. 그런것도 아닌데? -ㅅ-?
카에데가 사스가니 과보호 스기루 라고 생각할 정도인데...
.......... 센세..... 자기 능력으로 하다가 그 이상의 힘도 빌리네... 무려 쇼군 사마에게 직접 부탁해서 '카에데를 지켜달라' 라는 명령을 온 사방팔방에 내리게 만들었다고 ㅋㅋㅋㅋㅋ 센세 진짜 ㅋㅋㅋㅋㅋ
아... 이유가 있었구나; 아직도 두 사람 사이를 인정 못하는 가신이 있어서 또 카에데가 노려질 가능성이 높아서 그랬다고.
그렇다고 예 알겠습니다. 하고 납득할 카에데가 아니지. 자기 때문에 모두가 불편해지는게 싫다고 조심할테니까 경계를 풀어달라고 부탁.
지금 이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것도 힘들고 주변 사람들에게 더이상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결혼식을 열어서 중신들 앞에서 환술을 봉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이 더이상 환술사가 아님을 알리는 궁극적인 방법'을 택하기로 하는 카에데.
그녀가 위험해 질지도 모르고 실패의 확률도 높아서 반대하는 센세였지만... 마아, 언제나 이런식의 공방은 카에데에게 져주는 센세라서 ^^;; 이번에도 별 수 없이 져주심 ㅋㅋㅋㅋ
단둘이서 계획을 짜고 결혼에 반대하는 중신을 덫에 끌어 들이기로 하는 두 사람.
센세... 제가 보고 싶었던게 이 모습 이였습니다 ㅠㅠㅠㅠㅠ 꺼허헙 ㅠㅠㅠㅠㅠ 쿠미카시라 복장(?)으로 전투 중이신 센세가 너무 각꼬이 ㅠㅠㅠㅠㅠㅠㅠㅠ (각혈)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야 주술을 발동 시킬 필요가 있긴 한데 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적들이 즐비한 곳에서 키스라니 센세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나다 가의 비술명이 '오로치의 주술' 이라니.... 스케일이..<
'카가치의 주술' ... 카에데의 메로메로술과 합치면 저런 이름이 된다고. 헤에.
어쨌거나 무사히 해결. 이제 아무 문제 없이 결혼식만 올리면 된다고. ^_^
결혼식 날.
카에데... 너 이렇게 금방 '유키카게상' 하고 부를 수 있는 거였으면 아나야마 선배때는 왜그랬어 ^_ㅠ < ㅋㅋㅋㅋ
센세와 카에데의 결혼식 씨지라니.. 센세... 오래 기다리셨어요 ㅍㅅㅍ)/ 앞의 루트에서 열심히 축복해주고 자기가 주례도 서주고 하셨지 참.. (감개무량)... 이제 카에데랑 행복해지시랍!!!
어!? 수년후?!
이거 뭐야 ㅋㅋㅋㅋㅋ 사스가 센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과는 너무 다른 차별이다. 이것이야 말로 진 히어로의 위엄!!!!
헐 ㅋㅋㅋㅋ 둘의 아이? 쌍둥이네 심지어. 우수한 닌자가 되려는 건지 벌써부터 술법을 쓰기도 하고 ㅋㅋㅋㅋ
센세. 너무 좋은 아빠다. 어후. 상냥해 ㅠㅠㅠㅠ
가정이 없는 두 사람이 이렇게 따뜻한 가정을 이루면서 살다니.. 크흡.. 감개무량 222 ㅠㅠㅠㅠㅠㅠㅠ
센세... 오야바카다나... 예상은 했었지만<
어... 맞네. 생각도 못한건데, 쌍둥이 중 여자애는 언젠가 환술이 발동 될 수도 있겠구나. 카에데는 무사히 완전 봉인이 가능했지만 이건 피로 이어지는 거고 여자애 한테만 이어지는거니 'ㅅ'.
........ 센세. 상식적으로 센세보다 강한 남정네가 몇이나 되겠냐구요......... 저 딸내미는 결혼 가능할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ㅋㅋㅋ 여기도 씨지가 있을 줄이야. 진짜 대방출이다. 센세 루트 정말 진엔딩, 대단원 진히어로 느낌이야. 와 ㅋㅋㅋㅋ 카에데는 몇년이 지나고 어머니가 되어도 여전한 모습이지만<.
오시아와세니!!!!!!!!! >ㅁ<!
고호비 에마키편.
.... 신혼편만 쓰려고 했는데... 센세........ 안쓰고는 못배기겠다.
대체 뭘 하신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십 수년간 카에데를 곁에서 몰래 지켜봤다는 스토... 크흠. 보호 행위를 듣게 되니 도무지 입이 다물어지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카에데 본인은 부끄러워서 미치겠는데 ㅋㅋㅋ 센세는 카에데에 관한 '임무'는 어떤것도 잊지 않는다고 단언해주심... 부끄러운 실패담.. 나무위에 올라와서 못 내려오게 되었다거나, 할머니를 따라해서 화장한답시고 얼굴에 분칠해서 할머니 기겁하게 만들었다거나 < 이런거 다 보고 있었다고 ㅋㅋㅋㅋ 센세 ㅋㅋㅋㅋㅋㅋ..... 딴 남정네랑 결혼하는 카에데를 9번이나 보시다니.. ㅍㅅ)//
신혼편.
맙소사 신혼도 아니야 ㅋㅋㅋ 쌍둥이가 이미 태어난 후의 일이네!?.
아라라. 이런 소재의 이야기였을 줄이야.
아이들이 태어나서 출산 휴가를 몇 년이나 받고 (그야 최고 상사가 남편인걸<) 계속 집에만 있으니 용사대에 복귀 하는것이 힘들어 질거 같아서 걱정하는 카에데.
하지만 센세는 아이들이 외로워 질것도 걱정하고 카에데가 복귀 한 후에 위험해 질 상황이 올지도 모르는 것도 염려되고.. 어느쪽 말도 다 옳긴 하다.
시작 부터 동생인 히타기?가 누나인 츠구미 보고 결혼 하지 말라고 떼 씀... 음... 시스콘이라고 들었는데 초반부터 티가 팍팍 나는구나.
주인공 남매의 집안인 쿠세가가 화족은 화족인데 가세가 많이 기운 느낌?. 츠구미가 돈에 팔려가듯이 시집 가야 할 처지에 처한거 보면.
수상의 아들이 자살 ?... 은 첫 타자인 쇼우고 얘기 같은데. 그럴리가. ㅋㅋㅋㅋ
헐; 프롤로그 부터 넘나 충격적. 누나 앞에서 히타키의 분신 자살?;; 그런거 치고는 '집에 돌아가야해... '라는 대사가 너무 걸리는데.
헐;; 목숨에 별 이상은 없는데 화상이 너무 심해서 병원에 옮겨졌다고. 난 저 대로 실종되거나 뭐 그런건줄;; ㄷㄷㄷ
시작부터 하야토랑 아키라 등장. 히타기에 대해 할 말이 있다고?
제국도서정보자산관리청...?... 뭐 이런 복잡한; ㄷㄷㄷ.
와 근데 카지 연기톤이 넘나 카케루 느낌이라 두근두근. //ㅅ//
그나저나 확실히 배경이 다이쇼(에세긴 해도) 느낌이구나. 젊은 남녀가 같은 방 안에 있는 것 만으로도 부끄러워 하고 여학교 교사한테 혼 날 거라고도 하고. 헤에.
아, 이 두 사람은 예전에 쿠가 저택에 머물던 서생 '나바리'의 지인 이라는 듯. 랄까 같은 동료라는데?
'마레모노' 라는 감정이 깃들어 있는 '책'을 관리하는 조직. 이라는 듯... 모노노케가 깃든다거나 뭐 그런 느낌이려나.
'책을 쓴 사람의 강한 감정이나 사념이 책에 남는다' ... 즉, 인쇄 된 책은 상관 없고 직접 집필한 책만 그렇단다. ㅇㅇ
최근 들어서 그 몇 개 없는 '마레모노' 관련 사건이 계속 일어남. 오늘 하루만 해도 2건. 한 명은 히타기... 고. ㅇㅇ
헐?;; 쇼우고 또한 마레모노 관련 이였어? 아까 자살 어쩌고 할 때는 비웃었는데 끙;
하루에 2건 인 것도 잘 없는 일이고 둘이 나이대도 비슷해서 이렇게 찾아 왔다고.
히타기가 들고 있던 문제의 '책'. 이거 왜 츠구미 눈에만 '불타는 것 처럼' 보이는 걸려나?. 하야토나 아키라 눈에도 안보이는 듯 한데.
어쩐지, 지금 상황으로는 츠구미가 왜 이들과 함께 일하게 되는지 그닥.. 머랄까 설득력이 부족해 보였는데 이런 '특이한 능력?' 같은게 존재한다면 말 된다. ㅇㅇ
불..타고 있는게 아니라 '아우라' 라고 부르네. 책에 깃든 감정의 빛 .
그 아우라가 보이는게 위의 '나바리'상 하나 뿐 이였다고 하는데, 이제 츠구미가 추가 되는구나. 동생 사건 때문에 능력이 발현 된 듯.
'후쿠로우' 라고 부르는 구나, 어쩐지 제국도서정보.. 어쩌고는 너무 길어.
ㅋㅋㅋㅋㅋ 아키라랑 하야토의 관계성이 보인다. ㅋㅋㅋㅋ 얘 둘이 콤비라고 해도 납득. ㅋㅋㅋㅋ
항상 직구스기루 하야토 때문에 오해가 생길 법 한 상황에서 아키라가 냉정하게 츳코미 넣고 추가 설명 으로 보조하는 식이구나. ㅇㅇ
나바리상이 있긴 한데 심장이 약해서 밖에 못나가니까 그냥 츠구미가 도와달라...는 전개네. 난 자기가 결심 하는 건줄 알았는데.
부장이 여자라니. 그것도 섹시한 지적 미녀. ㅋㅋㅋㅋ
'책의 경찰'. 흐음.
'노자키 요우지'. 히타키가 읽은 책의 저자 인 듯. 기억해두자.
머랄까.. 생각 했던 거 보다 훨씬 더 '그럴듯 한' 전개구나. 만약 츠구미가 '내 동생이 이런일을 당했다니, 두 번 다시 이런일이 생기면 안돼!' 라는 단순무식한 정의감으로 후쿠로우에 뛰어 들어서 게임이 전개 됬다면 지금의 이런 진중한 분위기는 없었을 듯. 호감도가 올라간다 ㅇㅇ.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이 있긴 하겠지. 그것도 이해가 된다. 시나리오 라이터 분이 정중하게 잘 쓰시는 듯.
케헼ㅋㅋㅋㅋ 나바리가 미도링 이였어?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서브 캐러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쿠로우는 2개의 부서로 되어 있고 하나는 '탐색부'. 마레모노 찾으러 나가는 부. 남은 부는 '연구부'. 말 그대로 ㅇㅇ
.... 마시코 모토후미?.... 어? 오키츠상인가?; 목소리가.... 서브라니 ^_ㅠ.
시즈루 등장. 첫 대사 부터 쿠도키문구 ㅋㅋㅋㅋㅋ
그리고 히스이도 등장. 일단.. 후쿠로우 직원은 다 만난 셈인가?
히스이의 능력은 '태우는 것'. 약간 '오니비' 의 느낌으로?
나바리의 방은 온 천지에 아우라로 가득찬 책이 덮어져 있어서.. 으으.. 내가 생각만해도 키모이 ^_ㅠ
히스이는 대체 얼마나 예쁜거지, 본인이 남자라고 말하기 전 까지 츠구미가 분별 못할 정도면... 생각해 보면 요 앞에 한 피리오드 큐브의 리베라도 그렇긴 한데 그건 게임상의 캐러 였고 '리쿠' 본인은 걍 소년 으로 보였는데 흠.
하야토는 레알 ㅋㅋㅋㅋㅋ 카케루의 성인판? (나이 차이 좀 나는듯 하니) 인듯 ㅋㅋㅋㅋ 넘나 비슷하다.
목소리 말고 성격도 ㅋㅋㅋ
기본적으로 탐색부는 서점들을 돌면서 새로 들여온 책들을 검문 한다는 듯. 서점들 또한 새책은 검문 먼저 받는게 법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하고 안 지키면 벌금.
하야토 ㅋㅋㅋㅋ 처음부터 넘나 츠구미에 대한 호감도가 만렙인데 ㅋㅋㅋㅋ 꼬득이는 서브 남캐에게 '남자도 결혼도 생각 없다' 라고 말하는거 듣고 본인이 '에?ㅇㅅㅇ?' < 라고 반응함. ㅋㅋㅋ 빵 ㅋㅋㅋㅋㅋㅋ
이 서브캐러 목소리가 좀 익숙하다 싶었는데 '미야시타 에이지'... 아라라...? 혹시 붉은 꽃의 스렌 ...?
아라라... 설마 ㅋㅋㅋ 음... 성이 다르긴 한데 '오자키' 이고.. .근데 설마 하야토가 그 '약혼자 예정' 이였던 상대방 이였을려나? 뭔가 반응이 너무.. ㅋㅋㅋㅋ 음.. 아냐 일단 지 루트 가봐야 알겠지.
루이도 등장 ㅇㅅㅇ. 제일 늦나 싶었는데 정작 ㅋㅋㅋ 공략 해야 할 쇼우고가 아직이다. 이거 공통 루트 꽤 길구나.
엑... 쇼우고가 읽고 자살 시도 했던 '마레모노' 책의 작가가 이렇게 빨리 서브로 나타날 줄이야.
츠구미는 정말로 '세켄시라즈 오죠상' 의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그게 싫은게 아닌 쪽이라서 괜춘. ㅇㅇ. 기본적으로 선한 마음을 가진 소녀가 좋지 . 로제 마냥 비틀린거 보다야.
한 번 웃어준 거 만으로도 얼굴 빨개지고 두근거리지마 하야토... 네 순서 까지는 5명이나 남았는데 으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루이가 다쳐서 등장.... 어.. 그러고보니 요 앞에 한 피리오드 큐브도 의대생 이였는데 ㅋㅋㅋ 이 '루이'도 의대생이쟝.. 사쿠... 공통점.. ㅇㅅㅇ
책방에서 책 사고 나오는 길에 괴한에게 얻어맞고 책은 불태워지고.. 요즘 '마레모노' 사건 때문에 이런 일이 빈번하게 일어 난다는듯.
쇼우고가 도쿄 대학의 법학부라서 학교 내에서도 소문이 많다고.
그나저나 루이.. 뭐랄까, 염쇄적이고 조용히 할 말 다하고 좀 우시로무키의 느낌도 나고. 내가 생각한 루이의 이미지랑 좀 다르네. 본인 루트 들어가면 다를려나.
아 하야토 너무 ㅋㅋㅋ 너무너무 티난다 ㅋㅋㅋ 아침 밥 같이 먹자고(단체로) 얘기 하는 걸로도 빨개져 ㅋㅋㅋㅋㅋ.
루이 재등장... 그의 츠구미에 대한 친절하다 못해 관심이 넘쳐나는 듯한 태도는 과연 어디까지나 진짜일까나.
쇼우고가 어떤 경위로 아파트에 오게 되는가 했더니 흐음... 마음의 상처를 달래기 위한 요양 같은 느낌이라. 이해가 될듯 말듯.
아니 왜 반말 하라고 강요세요... 츠구미의 성격상 존댓말 하는게 더 그럴듯 하게 어울리는데..(시무룩/실망)
우카이가 청소?... -ㅅ-?.. 눈을 의심한다..... 말 하자마자.. 아나 ㅋㅋㅋ 요즘 연속으로 애새끼 남주를 넘나 많이 보네요. ㅋㅋㅋㅋ 하하하 참.
어느 세계관 이든 간에 돈과 권력으로 일을 무마하고 압박해 오는 전개는 뭐.. 응. 칼라마리스도 그런거 많이 나올 느낌.
쇼우고 마음속의 어둠이 생각 이상으로 크다... 라고는 하는데 그냥 '마레모노' 에 얽혀서 트라우마로 이어진 거 같다고 , 가볍게 생각 되는건 나 뿐인가.
오. 왠일로 '오하요' 라고 답변도 해주냐. 헤에.
역시 이런 솔직하지 못한 녀석에겐 '솔직함'을 무기로 들이대야 하는 거겠지.
킴료 진짜 연기 넘나 잘하네 ㅋㅋㅋ 얄밉고 어이없고 참 ㅋㅋㅋㅋㅋ
... 근데 츠구미 한테 인사하고 그런거 같은 '화족' 이라서 그런 거라면.. 실망 할 거 같은데. 뭐, 그렇게 하루 아침만에 선민 의식이 바뀔리가 없겠지만.
흠.. 저 모즈야마 교수? 라는 캐러는 히스이 루트에 제대로 나올 듯. 악역으로.
아니 근데 나 지금 하는 거 쇼우고 루트 아닌가.. 상관 없는 전개가 너무나도 많은거 같은데;; 쇼우고 얼굴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고; 뭐 이래 -ㅅ-;;
앜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전형적인 전개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문 제대로 단속 안한 츠구미에게 1차 문제가 있고, 타인 방에 찾아오는데 노크도 안하고 열어재낀 쇼우고에게 2차 문제가 있음. 걍 둘다 잘못 한 걸로. -ㅅ-
엌ㅋㅋㅋㅋ 쇼우고 귀엽 ㅋㅋㅋㅋㅋㅋ '미안했다. 보지 못했다. 이 일은 잊어버려' .. ㅋㅋㅋ 쪽지로 ㅋ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 제길... 왜 이렇게 쇼우고가 귀여워 보이지. 안돼.. 나 화낸지 얼마 안됬단 말이다 ^_ㅠ
새 등장인물. '요시키리 타쿠마'.... 하야토의 선배라는 듯.
정의감 넘치는 신문 기자.. 그리고 아마도 츠구미의 친구.. '코루리'와의 관계도...? 'ㅅ'. 일단 타쿠마 입장은 호감 이상인거 같긴 하다.
시오리상 참 각꼬이.. 여향겜에서 이렇게 멋있고 듬직한 누나 캐러 잘 없는데. 말투부터 생김새까지 죄다 취향 //ㅅ//
앜ㅋㅋㅋㅋ 드레스 입은 츠구미 보고 후쿠로우 멤버들 반응이 웃김 ㅋㅋㅋ 특히 하야토 ㅋㅋㅋㅋㅋ
쇼우고 얼굴이 빨개져썽ㅋㅋㅋㅋㅋㅋ
얘는 귀여운건지 짜증나는건지 알 수가 없네. 둘 단가?. 솔직하지 못한 것도 정도가 있지. -_-. 그리고 말. 말 조심해. 입 확 때려주고 싶다. 본심이 그게 아니라는거 잘 알면서 들어도 존나 짜증남.
시기누마 등장. 역시 그 안대남 이였군. 목소리는 취향 밖. ... 근데 남편보다 그 부인이 더 무섭게 느껴지는데 왤까.. 츠구미 보고 '귀여운 코토리상' ... 시기누마 쇼코.. 메모메모 -_-;
.. 하아. -_-. 쇼우고의 이런 '선민 의식'은 스기누마가 여는 그 '살롱' 때문이였구나. '누군가의 위에 서는 인간은 태어날 때 부터 정해져 있다' 라는 말을 웃으면서 하는 남자의 살롱에 드나드니 그야 뭐.. -_-
나하티갈에 드나드는 귀족인지 군인인지 나발인지 제대로 된 인간들이 1도 없군. 짜증나 ㅂㄷㅂㄷ
아니 ㅋㅋㅋ 쇼고는 그렇다 치고 츠구미는 조사를 위해서 간거 아니냐며. 계속 댄스나 추고 가슴 두근거려도 되는거야 이거? ^^;;
좀 잘나간다 싶으면 꼭.. '하야토' 라고 이름 부르는게 질투나면 그렇다고 말을 해. 진짜 귀엽지 않은 녀석.
'사사고이'가 나하티칼에 드나든다라.. 정말 그 '강제로 마레모노 만드는 작가' 안에 들어가는지 어떤지.
이새끼가 어디서 야츠아따리야. -_- 츠구미는 물론 후쿠로우의 멤버들이 나를 우습게 여기고 있는게 분명하다!! 파르르르르!... 지랄 염병 -_-^.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이 있는건 알겠는데 그걸 타인한테 화풀이로 표현 하는건 매우매우 애새끼나 하는 짓이고요. ^_^
결국 츠구미 본인 입에서 '내동생도 당신과 같은 날에 자살을 시도했다' 라는 힘든 말을 꺼내게 만드는거 자체가 공략 캐러 로서 다메다메다. 후..
..결국 그거네. 츠구미가 '우카이상' 하고 부르는게 맘에 안든거네. 아니 이 간단한걸 가지고 꼭 그렇게 베베꼬인 상황을 만들어서 츠구미 입으로 힘든 과거를 말하게 만들고 도달한게 '그런 타인을 부르는것 같은 명칭으로 부르지마' 라니.. 귀여운거니 이게? 귀여운거야? -_-^
'이제부터 나를 부를떄는 쇼우고 라고 불러라' ... 왜 우에까라메센이야!!
앜ㅋㅋㅋㅋㅋㅋ 쇼우고 라고 불러줬는데 이번에는 '친애가 부족해..!' 투덜투덜. 어쩌라고 ㅋㅋㅋ 이자식 루트는 왜 이렇게 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탄거 같냐. 미워 죽겠는데 또 순간 귀엽고 그래.. 하.. 킴료 탓이다.. ㅂㄷㅂㄷ
시밬ㅋㅋㅋ 쇼우곸ㅋㅋㅋㅋㅋㅋ 츠구미가 같이 일식으로 아침 식사 하지 않을래? 라고 권유하니 '별로.. 빵만 좋아하는게 아니니까 네가 같이 먹자고 말하면 그야..' 우물쭈물.. 답하는 찰나에 '시즈루상도 같이 먹자 ^^' 라고 하니 '거절한다! 난 아침은 빵 밖에 안먹어!!!' 하고 소리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흡.. 하야토 ^_ㅠ.. 니 루트까지만 참아라. 남 루트에선 별 수 없이 좋은 남자로 남아야 할 운명 같으다.
카지의 하야토 연기톤은 참 맘에 듬. 모시카미의 슈리도 벤츠남 이였지만 연기톤은 이거보다 좀 어린 느낌이라.. 비쥬얼과 합쳐져서 여러모로 아쉬웠지. 뭐; 슈리 비쥬얼에 하야토 보이스 톤이면 상당히 이상했겠지만은야;;
이런.. 점점 귀여워 지네...... 미움이 오래가지 못하는 녀석이야 에고 ㅋㅋㅋㅋ
'모던 걸' ㅋㅋㅋㅋㅋㅋㅋ 아이콬ㅋㅋㅋㅋㅋ. 칭찬이지 이거 ㅋㅋㅋ
입에 붙은 거라 ㅋㅋ '서민적인 가게..' 까지 말하고 핫챠 싶어서 우물쭈물 하는게 ㅋㅋㅋ 크.. 갱생의 여지는 있구나 이녀석.
.. 이 밤에 비프시츄랑 고로케 같은 단어 꺼내지마.. 제길... 배고..파...
음.. 확실히; 자살 소동을 일으킨 '총리의 아들' 이 나중에 정제계에 들어가기에는.. 소문이 좀....그렇겠지.
츠구미 타이밍 참.. 궁금한거 물어보는건 좋은데 이 아가씨는 타이밍 이라는걸 잘 몰라. 역시 사회 경험이 부족한 오죠사마라서 그런가..^^;
그렇게 쇼우고 걱정된다고 혼자서 싸돌아 다니다가 오야다마 시기누마 ㅋㅋㅋㅋ랑 마주침.. 바보지 너.
아나 ㅋㅋㅋ 얘들 귀여워.
그나저나 이 게임, 루트의 전개가 매우.. 머랄까, 부드럽네. 그야 쇼우고 루트니까 바로 이어지기는 하는게 당연하긴 한데 뭔가 유독 '매끄럽다' 라는 기분이 듬. 맘에 들어 ㅇㅇ
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츠구미가 만든 비프시츄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주기는 주는데 '나를 위해서 만든다는게 처음이니까 문제없다' 라고 ㅋㅋㅋㅋ 그래. 중요하지 그거. 다른 사람들하고 같은게 아니라 나를 위해! 만든게 중요하겠지. ㅋㅋ 귀여운 녀석.
ㅋㅋㅋ 요리에 '우열'은 관계없어 정말로! 쇼우고 이녀석. ㅋㅋㅋㅋㅋ
에...?.. 단순히 감자 깍는 일이긴 해도 부엌칼 쥐는게 처음인 녀석 치고는 넘나 잘하기는 하는데... ㅇㅅㅇ... 먼가 의외.
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 한순간도 빠짐없이 터지게 하네 ㅋㅋㅋㅋ '네가 그 후쿠로운가 뭔가 하는 녀석들 중에서 제일 친한게 누군데? 역시 그 오자킨가 나발인가 하는 야만인이야?' ㅋㅋㅋㅋㅋㅋ 존나 빵 ㅋㅋㅋㅋ. 당연히 츠구미는 눈치 못챔. ㅋㅋㅋ
헐;; 진짜 약을 써서 마레모노를 만들어내고 있네. 그것도 사사고이가.
그리고 저번 생일 파티때 츠구미의 존재도 적편에 확실히 들키긴 했음.
케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와세 ㅋㅋㅋㅋㅋㅋ 이 군인 아저씨가 머래 ㅋㅋㅋㅋ 츠구미한테 청혼하겠대 ㅋㅋㅋㅋㅋㅋㅋ 묘하게 집적거린다 싶었더니 헐 ㅋㅋㅋㅋㅋㅋ
츠구미가 거절하니까 '조만간 망할지도 모르는 쿠제 가에 원조 하겠다' 라고.. 확실한 방법으로 공격해 오네.
...? 쇼우고 너 임마. 츠구미네 집안이 가난하든가 말던가 만난지 얼마 안된 남정네 한테 그런거 말할 의무 없잖아; 왜 말 안했다고 츠구미가 공격 받아야 하는건지 1도 모르겠다. 이런 애색히 -ㅅ-;
츠구미가 '타인' 이라고 말 한마디 했다고 아주 불 붙은거 처럼 발작-_- ... 와; 너 이시발늠. 이건 아니지. 츠구미를 돈 많은 남자들한테 꼬리치고 다니는 여자 처럼 몰아 붙이다니. 이건 아냐. 완벽히 찍혔어. -_-
아 이런.. 시즈루의 연애 상담 타임이고 나발이고 난 지금 무의식으로 그냥 누르고 있다... 짜증.
츠구미 첫 마레모노 발견 ㅇㅅㅇ.. 역시 사사고이 군. ... 전부터 이상하다 했지만 사이코패스 격이구나.
세이브 하고 계속 진행. 얘 루트는 베드 엔딩이 기쁠거 같군. ^_^
아 츠구미가 더 짜증나. 대체 이년은 얼마나 머리가 비었길래 저딴 개소리들을 듣고도 또 걱정하냐며 ㅋㅋㅋㅋ 뭐니 이 성녀는? ㅋㅋㅋㅋㅋ
역시 1주차에 하길 잘했다. 후.
시즈루가 이렇게 진지한거 처음 보는데. 작가 타마시.. 헤에 'ㅅ'
말 끝나자마자 쇼우고를 도발하네. 물론 저새끼의 첫 발언이 매우 재섭때기 없었지만. 남자랑 놀아날려면 방해되니까 다른데서 하라고라 ^_^. 하하... 츠구미 병신년.
그놈의 '타인'에 드럽게 집착하네. 섬세하기는 개뿔. 남자답지 못한것도 정도가 있지.
야이년아 왜 자꾸 사과 하냐고 왜왜왜왜왜왱!!!! 아아버이러바ㅣㄴㅇ러비ㅏㄴ어리바ㅣㄴ어ㅏ리
제발제발 쇼우고 새끼 좀 신경쓰지 말자. 왜 자꾸 쫒아가냐고 ㅠㅠㅠ 이년이 너무 존심이 없어서 아나.. 차라리 모시카미 하루카가 30배쯤 낫다. 여기는 지가 너무 삽질해서 문제지만 최소한 지가 쫒아다니진 않았어. 아 플레이 하는 내가 다 자존심 상하고 짜증나고 분하다 ㅠㅠ
쇼우고가 불태운 책 중에서 '아우라'가 있는 책이 있다. 그게 뭔가 불안감을 조성한다.. 아 그러세요 . 성녀님.
살롱에서 받았을지도 모른다라.. 흠.
시발 내가 이 새벽까지 플레이 해서 얻는거라곤 분노 뿐이군.
아아, 걱정이니 뭐니 하면서 쇼우고가 산책 나갔을 때 방을 둘러보면서 마레모노를 확인하는건 좋은데 역시 쇼우고 등장. .. 진짜 전개가 병신 같다.
중도 베드 엔딩.
...히엑?!;; 그날 저녁 쇼우고가 돌아와서 뭔가 씌인 상태가 되어서.... 시오리를 쏴버림....
그리고 본인도 자살하려 드는데... 나름 지 루트랍시고 츠구미가 소리 칠 때 마다 흔들리기는 하네.
와; 킴료 연기 쩐다 ㄷㄷㄷㄷㄷ.
말리려 드는 츠구미 총살; 그리고 쇼우고도 자살.... 헐 -_-
로드해서 다시 전개.
중도 베드랑 전개가 같은데 쇼우고가 자살하기 전에 하야토가 쓰러트려 버림.
이판국에 쇼우고 생각해서 울 때냐? 하여튼 사랑에 빠진 오토메는 행동 자체가 참 거슬려서 원.
시오리상은 팔에 맞은거라 일단 생명에 위험은 없는 모양이네 하아.. 근데 중도 베드 엔딩에서 남은 후쿠로우 멤버들 충격이 어땠을까;; ㄷㄷ...
흠?.. 우카이 총리 지지파가 마레모노에 의해 죽는다거나 총리 자신도 암살 시도를 받았다거나... 쇼우고가 이런 일을 겪은 것도 역시 아버지 연관이려나.
시기누마 타카시의 목적이 '국가'... 상당히 스케일이 커지네; 하긴 총리를 실각 시키려고 하는 정도면..
이거 베드 엔딩이 아니라 정루트 같은데? ;;;
시발.. 대체 왜 츠구미가 '고멘네' 해야 하는지 1도 모르겟네 ㅋㅋㅋㅋ 이 게임 위에서 내가 '정중하다, 잘쓰였다' 그랬는데 아니야. 이야기가 문제가 아니라 여주에 1도 공감 못하겠는 터라. 후
씨지까지 나오네. 흠.. 일단 쇼우고는 본인이 한 짓을 기억은 하고 있는 모양.
그건 그래. 니가 바보고 어린애 였기 때문이지. 남 말 안듣고 혼자서 상처 받았다고 땅파고 앉았고. 그러니 이런일이 벌어지기는 한다. 그리고 다 들어주고 니가 나쁜게 아니라고 어야둥둥 하는 츠구미 같은 년도 옆에 있으니 오죽할까 ^_^
모즈야마 교수. 이놈 새끼. ㅂㄷㅂㄷ...
쇼우고는 법학부 인데 그의 심리학 수업도 받고 있다는 듯... 이자식 지금까지는 츠구미가 하야토가 그 살롱이 뭐냐고 뭐하느냐고 몇 번 물어봐도 '니네 같은 평민에게 알려줄 거 같냐' 라고 해놓고. ㅋㅋㅋㅋ 존나 이런일 터지고 나니까 술술 부네.
그 살롱에서 마신 커피에 약을 타서 모즈야마가 암시를 걸어서 이런일이 생긴 듯.
아나 이거 베드 엔딩이 ㅋㅋㅋ 거의 끝까지 가서 갈리는가보다. 이왕 이렇게 된거; 그냥 봐야지;
쇼우고의 인격 생성에는 아버지도 한 몫 하는군. 참 가정교육 잘 한다 잘해.
니가 상냥하고 섬세한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입에 걸레 문건 확실해.. 난 왜 이녀석이 울면서 고백하는 씬에서 전혀 공감하지 못하겠는가.. 앞에 내뱉은 개같은 대사들이 참 열받아서 그게 안식음.
츤데레는 고백 씬도 웃기네... 니 목소리가 이쁜것도 나쁘고 니가 즐겁게 청소하는 것도 나쁘고 니가 맛있게 밀크쉐이크를 마시는 것도 나쁘고 그런 드레스가 어울리는 것도 나쁘고.. 빨개진 얼굴로 이런 대사 말해봤자;;
겨우 '스키' 라는 말을 들었네. 길다. 후.. 정신적으로 지쳐서 무지하게 긴 거 같다.
살롱에 다닌 것도 츠구미의 도움이 되기 위해서 였다고 하는데.. 그럼 말을 하라고. '평민인 니네들이 알 바가 아니야' 라는 대사 같은거 내뱉지 말고. ㅋㅋㅋㅋ 존나 멘도쿠사이 츤데레 새끼네
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와세랑 결혼 같은거 봐줄 거 같냐!.. 이 내가 세계 전체 남자들 중에서 제일 너를 좋아할거라고!' ... ㅇㅅㅇ. ㅋㅋㅋㅋㅋ '여자가 있을지도 모를테니 전인류 라고 정정하지!'
... 더도 덜도 없이 딱 한마디, 오와세와의 결혼 오해 했을 때의 개그지 같은 발언들을 사과해. 시발. 난 그거면 봐줄 수 있을 거 같으니까.
는 할리가 없겠지. 아 네.. 머리에 돌이 굴러다니는 츠구미가 좋다는데 뭐. 그러려니 해야지.
킴료가 참 절절하게 고백하는 달달한 씬인데 ㅋㅋㅋ 하... 짜쯩만...
그리고 여기서 씬 ㅋㅋㅋㅋ 아.. 네. 음.. 젋은 청춘 남녀가 그렇지 뭐. 'ㅅ'
엌ㅋㅋㅋㅋㅋㅋㅋ '남자에겐 남자의 사정이라는게 있어. 나 더이상은 욕망 참아내기 힘들어' .. 솔직하군.
뭔가 전 단계인데도 기네. 생각보다. ㅋㅋㅋㅋ 사스가 쎄로디.
오메.. 대사가 묘하게 부끄럽네. 그리고 페이드 아웃.
전에도 느꼇지만 왜 츠구미만 상반신 벗겨놓고 쇼우고는 셔츠 차림이여. -ㅅ-;;;
이런 필로 토크를 전연령의 비타에서 볼 줄이야. .. 그야 '처음' 이니까 아픈게 당연하겠지;; 마아 둘다 하지메떼 였으니 신선하기도 할듯.
얘네는 끝나고 난 후에도 대사가 넘나 부끄럽.. 지금까지 쇼우고 새끼가 입만 열면 걸레 물었던 건 이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였나?; 사람이 바뀐듯.
... 나 이제서야 깨달았는데; 노부캐 안보인지 정말 한참 된거 같은데? 개인 루트 들어와서 1도 못본듯; .. 왜지? ㅇㅅㅇ?
키지타니..?.... 헐 총..!!.... 얘도 암시 걸렸나;;... 치고는 목소리나 상태가 너무 정상인데.
시기누마가 아니면 누가 시킨거지?;... 일단 '돈'에 매수 당햇다고 당당하게 말하는데. 진짠가?; 아 혼돈;
오와세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잊고 있었다 맙소사 ㅋㅋㅋㅋㅋㅋ
.... ?......?..... 쇼우고가 총에 맞음. ...어?.......... 그리고 이번에는 모즈야마 교수가 오와세에게 약물 주입해서 쥬김..?;.... 츠구미는 어떻게 되는거지 이거;? 이해 불능 @ㅅ@.
근데 베드 엔딩 다 챙겨야 하는구나. 두개 봤는데 다 트로피 주네;
해피 엔딩.
키지타니에 의해 끌려 가는건 똑같은데 만나는건 오와세가 아니라 사사고이... @ㅅ@?
그리고 오와세도 등장. 크게는 우카이 총리를 실각 시키고 싶은게 목적이군.
오와세나 시기누마나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고 있으면서 서로를 경멸하고 깔보는 느낌. 일단 오와세는 그렇네.
... 사사고이. 일부러 쇼우고에게 함정을 팠구나. 마레모노의 책으로 사건이 터져도 쓴 작가에게는 벌이 가해지지 않는걸 이용했어.
... 나라를 엎는건 엎는거고 레알 츠구미를 손에 넣으려고 하는구나 오와세. 이.. -_-
저번에 츠구미가 봤던 쇼우고가 태우던 책중의 '마레모노' 책. 역시 키지타니가 섞은 거네.. 제일 짜증난다 이새끼. 저 선량한 얼굴과 보이스로 개객끼였다니
쇼우고. 난폭한 행동도 할 줄 알다니 ㅇㅅㅇ..! 이 상황에 도죠 하고 맞아죽을 일이야 없겠지만 그래도 놀랍 ㅋㅋㅋㅋ
?.. 키지타니가 총을 쏘지 않네? 뭐야 배신한거야 만거야.
오오.. 후쿠로우 밍나 등장 ㅠㅠ. 선배 신문기자 까지 확실히 등장해서 증거 확보!
... 마아 사정은 있었을지는 모르나 완벽한 악인은 아니였다는 오치군. 키지타니. 그걸 확실히 알아주는 쇼우고라.. 음.. 나중에 다시 볼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 둘은. 좋은 주종 관계가 될 거 같기도 하고. 키지타니가 원래 성격대로 할 말 다하고 그런 식으로 ^^;
나하티갈이 폐점 한다는 듯. 오와세가 어지간히 끌고 가는구나 키지타니들 ㅋㅋㅋㅋ
쇼우고, 대학을 졸업하는 아버지 곁에서 본격적인 정치 공부를 하겠다고.
약혼자가 되어달라고 프로포즈 ㅋㅋㅋ. 시간 날 때 쇼우고네 아버지 만나러 같이 가잡신다 ㅋㅋㅋ
'책은 더이상 불태우지 않도록 할게. 네 말은 제대로 들을 수 있도록 하고... 그렇게 노력해볼께. 청소도 지금까지 이상으로 힘낼꺼고!.. 근데 세탁은 실패했어' 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
'이 나 이상으로 너에게 어울리는 남자 없지 않냐!'... 며 ㅋㅋㅋ 참나.
.. 근데 결국 후쿠로우는 어떻게 되는 건지 안나오네. 공통 루트에 나올려나?
공통 세이브 불러서 히스이 선택.
히스이의 무기는 ... 확실히 전투 쪽은 전혀 아닌거 같고; 피하기나 하면 다행이다 저 외모나 체격으로는; 그 불? 다루는 능력이 얼마나 강할까나.
요코하마의 유녀가 쓴 와토지본 이라.... 유녀에 반응하는 히스이를 보니 연관이 있을듯?
히스이가 비취(히스이)를 수집하고 있다니 ㅋㅋㅋ 심지어 한자도 같으고 ㅋㅋㅋㅋㅋ.... 물총새의 깃털도 모은다던데. 이것도 한자로 '히스이' 라고 부른다고 함.
다른 캐러 같으면 자기 애가 강한건가? 싶을 텐데 자기 외모를 싫어한다는 히스이니까 좀 다른 이유가 있을 지도?
이번엔 생각보다 빨리 마레모노 발견하네. 그리고 또 사사고이상 -ㅁ-
생각 없이 마레모노의 책을 펼쳐보면 안되는거 배우지 않았던가 츠구미.
역시나 이렇게 이쁜 애랑은 연애가 성립 안될 거 같은데 ^^;;
하루에 두 권이나 발생하다니. 흐음.. 연관성 있을지도.
하야토와 '1년 전' 사건은 여기서도 똑같이 설명되네. 나하티칼과 '까마귀'. 시기누마 타카시.
여러가지 우연이 겹치긴 했지만 벌써 3건이나 발생된 사사고이 서점을 중점으로 조사하기로 한 후쿠로우 멤버들. 자원 한 건 히스이....
히스이는 평상복도 쇼타 스럽구나.. 하아 -ㅅ-
게이샤 라든가 유녀라든가 관련 대화를 아주 칠색 팔색 하는군. 돈을 주고 여성을 사는 행위 자체를 혐오 한다고. 그게 그냥 단순히 술만 같이 마시는 거든 그 이상이든 간에.
여자 혐오증이 있다 이거군요. 츠구미는 여자라든가 그런거에 딱히 신경 안쓰는 '동료' 라서 괜찮다고.
연애 자체도 혐오. 혼자 있는게 더 좋대. 과거 있는 소년이구나 너도.
예의 그 유녀의 책을 사사고이 서점에서 사간 사람은 '백장미 부인... 시기누마 쇼우코'.
카와세미의 벤리야상. '히스이'라는 이름에 너무나도 집착하는 히스이. 왤까.
쇼고가 나하티칼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하는 전개도 같으네. 그 기회로 침입해서 조사해 보겠다면서.
쇼고 본인이 가는게 아니라 누군가가 '우카이 쇼고'로서 가본다는 작전..인데, 시기누마 타카시가 쇼고 얼굴을 알고 있는데 이거 괜찮은가;
시오리상 너무 대범한데;;;들통 날 지도 모른다고 아예 알면서도 들어가자고. 고로 결정난게 하야토와 츠구미. 나머지 멤버 둘은 밖에서 대기.
하야토 양복 각꼬이 //ㅅ//...... 드레스 입은 츠구미를 보고 히스이 반응이?.. 얼굴 빨개지다가 갑자기 뒷걸음질 치면서 표정이 어두워짐. 동료가 아니라 '여자'로 보여서 그런가.
위험하게 시리 왜 자꾸 혼자 움직이려고 그래. 보내주는 하야토도 좀....; 봐라; 1초도 안지나서 백장미 부인 만나쟝.. -ㅁ-
츠구미에 대한 관심이 아~~~~~주 넘쳐 나시는 듯. 친구가 되고 싶다고?.
츠구미 단도직입도 정도가 있지;;; 하여튼 맘에 안드는 녀석이네. 백장미 부인은 이미 그녀의 정체까지 다 파악 했음.
자기가 가져갔던 그 책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면 츠구미가 그녀를 찾아 올 것. 단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서..... 뭐; 얘 행동 패턴을 보면 어떻게 할지 뻔히 보인다만.
깜빡 잊었네. 모즈야마 교수. 히스이 루트에서 많이 보인다던데 여지껏 안나와서...
뭔가를 하고 싶다. 해야 한다. 라는 의지로서 활동 하는건 좋지만, 얘는 전적이 있어서.. 매번 안 좋은 걸로 연결 되던데. 내지는 내 속 터트리는 거.
히스이가 찾는 동화책은 '먼 곳에 있는 어머니가 들려줬던 책' 이라고. .. 아마도 돌아가신 듯?
'당신은 누구도 좋아하지 말아주세요....' ... 참 이상한 대사도 다 있지. 공략 캐러가 하는것 치고는.
그나저나 씨지를 보니 일단은 츠구미보다 키는 크네.. 어.. 한 5센치 정도?;;
루이... 쇼우고 루트 때 보다는 대사라든가 좀 기네. ㅋㅋㅋㅋ 더 안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스탠드글래스를 좋아한다고? 'ㅅ'.
루이 성격이 보이는 듯 하다. 할 말 다하고 눈치도 안보고 눈치 줘도 무시하는 타입 일지도 몰라 ㅋㅋㅋ 강한 느낌.
흠... 추측이긴 하지만 맞을 듯. 히스이는 유녀와 외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일 거라고. 그런 출생을 신경 쓰고 있을 확률이 높지.
아.. 안 좋은 예감. ..... 이들었더니 츠구미 이냔 ㅋㅋㅋㅋ 레알 백장미 부인 만나러 '혼.자.' 가셨네. ㅋㅋㅋ 하.. 병신.. ㅠ
히스이를 위해서... 말은 좋은데, 자기를 걱정해주는 동료들을 제대로 무시하는 행위잖아 이거. 이런걸 보고 '나댄다' 라고들 하지. 'ㅅ')=3
쇼우코가 샀다는 책은 확실하게 '카와세미의 유빈야'. 히스이가 찾던 그 것이 맞음.
그 책을 달라는 츠구미의 부탁을 딱 잘라 거절하지만, 빌려받고 싶으면 '츠구미의 성의'를 보이라고.... 뭐, 별다른 건 없고 그냥 앞으로도 나랑 차를 마셔주면 된다고는 하지만.. 사스가니 좀..
당신이 나를 배신하지 않으면 나도 당신을 배신하지 않겠다... 이런 위험한 여자랑 거래를 하는거 자체가 걱정인데. 근데 츠구미는 뇌가 없어서 뭐.. -ㅅ-
이번엔 생각보다 빨리 마레모노 발견하네. 그리고 또 사사고이상 -ㅁ-
생각 없이 마레모노의 책을 펼쳐보면 안되는거 배우지 않았던가 츠구미.
역시나 이렇게 이쁜 애랑은 연애가 성립 안될 거 같은데 ^^;;
하루에 두 권이나 발생하다니. 흐음.. 연관성 있을지도.
하야토와 '1년 전' 사건은 여기서도 똑같이 설명되네. 나하티칼과 '까마귀'. 시기누마 타카시.
여러가지 우연이 겹치긴 했지만 벌써 3건이나 발생된 사사고이 서점을 중점으로 조사하기로 한 후쿠로우 멤버들. 자원 한 건 히스이....
히스이는 평상복도 쇼타 스럽구나.. 하아 -ㅅ-
게이샤 라든가 유녀라든가 관련 대화를 아주 칠색 팔색 하는군. 돈을 주고 여성을 사는 행위 자체를 혐오 한다고. 그게 그냥 단순히 술만 같이 마시는 거든 그 이상이든 간에.
여자 혐오증이 있다 이거군요. 츠구미는 여자라든가 그런거에 딱히 신경 안쓰는 '동료' 라서 괜찮다고.
연애 자체도 혐오. 혼자 있는게 더 좋대. 과거 있는 소년이구나 너도.
예의 그 유녀의 책을 사사고이 서점에서 사간 사람은 '백장미 부인... 시기누마 쇼우코'.
카와세미의 벤리야상. '히스이'라는 이름에 너무나도 집착하는 히스이. 왤까.
쇼고가 나하티칼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하는 전개도 같으네. 그 기회로 침입해서 조사해 보겠다면서.
쇼고 본인이 가는게 아니라 누군가가 '우카이 쇼고'로서 가본다는 작전..인데, 시기누마 타카시가 쇼고 얼굴을 알고 있는데 이거 괜찮은가;
시오리상 너무 대범한데;;;들통 날 지도 모른다고 아예 알면서도 들어가자고. 고로 결정난게 하야토와 츠구미. 나머지 멤버 둘은 밖에서 대기.
하야토 양복 각꼬이 //ㅅ//...... 드레스 입은 츠구미를 보고 히스이 반응이?.. 얼굴 빨개지다가 갑자기 뒷걸음질 치면서 표정이 어두워짐. 동료가 아니라 '여자'로 보여서 그런가.
위험하게 시리 왜 자꾸 혼자 움직이려고 그래. 보내주는 하야토도 좀....; 봐라; 1초도 안지나서 백장미 부인 만나쟝.. -ㅁ-
츠구미에 대한 관심이 아~~~~~주 넘쳐 나시는 듯. 친구가 되고 싶다고?.
츠구미 단도직입도 정도가 있지;;; 하여튼 맘에 안드는 녀석이네. 백장미 부인은 이미 그녀의 정체까지 다 파악 했음.
자기가 가져갔던 그 책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면 츠구미가 그녀를 찾아 올 것. 단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서..... 뭐; 얘 행동 패턴을 보면 어떻게 할지 뻔히 보인다만.
깜빡 잊었네. 모즈야마 교수. 히스이 루트에서 많이 보인다던데 여지껏 안나와서...
뭔가를 하고 싶다. 해야 한다. 라는 의지로서 활동 하는건 좋지만, 얘는 전적이 있어서.. 매번 안 좋은 걸로 연결 되던데. 내지는 내 속 터트리는 거.
히스이가 찾는 동화책은 '먼 곳에 있는 어머니가 들려줬던 책' 이라고. .. 아마도 돌아가신 듯?
'당신은 누구도 좋아하지 말아주세요....' ... 참 이상한 대사도 다 있지. 공략 캐러가 하는것 치고는.
그나저나 씨지를 보니 일단은 츠구미보다 키는 크네.. 어.. 한 5센치 정도?;;
루이... 쇼우고 루트 때 보다는 대사라든가 좀 기네. ㅋㅋㅋㅋ 더 안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스탠드글래스를 좋아한다고? 'ㅅ'.
루이 성격이 보이는 듯 하다. 할 말 다하고 눈치도 안보고 눈치 줘도 무시하는 타입 일지도 몰라 ㅋㅋㅋ 강한 느낌.
흠... 추측이긴 하지만 맞을 듯. 히스이는 유녀와 외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일 거라고. 그런 출생을 신경 쓰고 있을 확률이 높지.
아.. 안 좋은 예감. ..... 이들었더니 츠구미 이냔 ㅋㅋㅋㅋ 레알 백장미 부인 만나러 '혼.자.' 가셨네. ㅋㅋㅋ 하.. 병신.. ㅠ
히스이를 위해서... 말은 좋은데, 자기를 걱정해주는 동료들을 제대로 무시하는 행위잖아 이거. 이런걸 보고 '나댄다' 라고들 하지. 'ㅅ')=3
쇼우코가 샀다는 책은 확실하게 '카와세미의 유빈야'. 히스이가 찾던 그 것이 맞음.
그 책을 달라는 츠구미의 부탁을 딱 잘라 거절하지만, 빌려받고 싶으면 '츠구미의 성의'를 보이라고.... 뭐, 별다른 건 없고 그냥 앞으로도 나랑 차를 마셔주면 된다고는 하지만.. 사스가니 좀..
당신이 나를 배신하지 않으면 나도 당신을 배신하지 않겠다... 이런 위험한 여자랑 거래를 하는거 자체가 걱정인데. 근데 츠구미는 뇌가 없어서 뭐.. -ㅅ-
흠.. 히스이나 츠구미가 가진 '특수한 능력'은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 정식으로 연구 하는 기관 까지 따로 있다고 함. 인간의 육체와 정신의 관련성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연구 하고 어쩌고...? 흠... 거의 초능력 연구자 비슷한 느낌이네. 염동력을 가진 사람도 연구 한다는거 보면.
모즈야마 교수는 그런 히스이의 능력을 실험체로 삼아서 연구 하고 싶다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인듯, 츠구미도 조심해아...
아무도 좋아하지 말라고 할 땐 언제고 '난 당신의 동생이 아님 ㄴㄴ' 하고 강력하게 주장하는건 대체 웰까.
역시, 이 루트에서도 '사사고이를 써서 의도적으로 마레모노를 만들어 내는 전개'로 가는 듯.?
인간의 정신에 강한 자극이나 충격을 줘서 특별한 능력을 개화하게 만드는 특별한 이론... 이 모즈야마 교수의 연구 인가 본데, 그래서 뭔 짓이든 한다 이거구만.
그러니까, 본인이 고백할 생각도 없는 건 좋다 치는데 왜 츠구미 마저도 누군가를 좋아해서는 안된다고 하는건지 원.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어서 더럽혀지지 말고,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지금 그대로만 있어 달라는 히스이. 하.. 무슨 성녀도 아니고 ^^;;
히에엑 키스씬 ㅇㅅㅇ;;;!!!. 랄까 히스이 겍꼬... 키가 크게 보이는데? 얼래;; 얼굴하고 몸집 느낌이 넘나 다름. 이건 그냥 소년 이상의 느낌이..얼래?; 얘들 둘이 서있는거 맞지? @ㅅ@;.
감정을 못이겨서 반 강제로 키스한거나 다름 없으면서 자기 자신이 최저다 최악이다, 그 여자의 아들 답다... 라고 자학.
그래놓고 이번엔 노골적으로 피함 ^^; 아.. 16세의 청소년이여.... 근데 방금 찾아보니 키가 166이네. 생각보다는.. 음.. 나이를 생각하면 170은 넘기겠네 아무래도?.
쇼우코상을 또 만나러 오는 멍ㅊ....... 케나게나 츠구미. 계속 그녀를 '내가 아는 누군가랑 닮았다' 라고 주구장창 말하는데.. 글쎄;; 현 단계에서는 누군지 1도 모르겠습니다만..
긴 드레스 밑에 감춰진 '무수한 깊은 상처'. ... 자세히 기억해 둡시다. 누구 루트에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모즈야마 교수가 등장했는데 쇼우코가 아주 강렬한 혐오감을 비치면서 물리쳐 버림. 초록은 동색이긴 한데 이쪽 두 사람은 좀 다르구나. 본인을 '새장 속의 새' 라고 지칭하는 백장미 부인. 완전한 악역은 아닌거 같다 ㅇㅇ
... 도중 베드 엔딩 완료 ㅋㅋㅋㅋ 네. 트로피 줘서 아리가또 합니다. 뻥졌어 제길 ㅋㅋㅋㅋ 모즈야마 교수 꺼져 시밤 ㅂㄷㅂㄷ
세이브 1 로드... 베드 엔딩 2개는 더 봐야 하네.
....어? 쇼우코랑 루이?가 닮은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설마? -ㅁ-?;
나하티칼 앞까지 갔다가 쇼우코 안 만나고 돌아오는 선택지 택하니.... 히사시부리. 히타키다! ㅇㅅㅇ
아레레 전개가....?......
는 역시, 그대로 일 그만두고 저택으로 돌아오네. 내 옆에서 떠나는거 싫어! 절대로 싫어!! 엉엉엉 모드인 남동생을 걱정한 나머지.. ^_ㅠ.
언젠간 돌아갈 거라고 하는데 과연.. 그나저나 히타키 독점욕이 생각 이상이네. '누나는 내꺼야!!' ... 라. 앞으로 형부들<이 좀 힘들듯. ㄷㄷㄷ
트로피 확보!
세이브 2 로드.... 인데 1개 더 남았어.. ㄷㄷㄷ
히스이... 어린 것도 모자라서 '병약 미소년' 설정 까지 덧붙여 지는 것인가.... 지나치게 무리 하면 빈혈로 쓰러지는 병약 미소년.. ㅇㅅㅇ.... 정신적인 문제가 크다고는 하지만.. 하.. ( ")
...그나저나 이 루트 들어와서 쇼고 목소리 2번 들었네. 역시 후쿠로우 멤버가 아닌 이상 얼굴 보기 하늘의 별 따기 인듯.
과거 고백 타임.
히스이는 유녀의 자식으로 오키야..에서 자랐다는 듯. 유녀들이 낳은 자식은 여자는 유녀, 남자는 잡일을 돕도록 하는데 히스이는 워낙 여자애 같은 미모라 그냥 여자 기모노를 입혀서 술 심부름을 했다는 듯.
그 때 그녀를 여자로 착각한 손님에게 덮쳐질 뻔 해서 지금의 힘.. 불을 다루는 힘이 각성 되게 됨. 그 손님은 죽지는 않았지만 크게 다치고 그 때문에 히스이는 주변으로 부터 수근거림을 받게 된 상태. 그때 모즈야마가 등장해서 상당한 금액으로 히스이를 '사서' 실험체로 쓰려고 했지만.. 그 대신 1주일 후 히스이의 어머니가 편지만 남기고 실종. 덕분에 완전히 짐 덩어리가 된 히스이를 동료로서 맞아 들인 것이 바로 시오리상... 이 후로 현재의 히스이가 있다고.
처음 능력을 쓰게 된 이후로 한 쪽 눈이 붉은 색으로 변했고, 히스이는 타인을 죽이고 싶을 정도로 증오 했던 스스로를 용서 못해서 '더럽다, 불결하다' 라고 계속 말하는..가 보다. 흠.
이번엔 츠구미 쪽에서 키스 타임. 그리고 고백 씬.
아닌 척 하면서 다른 동료들.. '성인 남성' 인 동료들과 자기 자신을 비교하면서 상당히 열등감도 느꼈었나 보다. 어.. 근데 그러기 전에 일단 그 단발 머리 부터 어떻게 해야 여자애 처럼 안 보일거 같은데 ( ")
사스가 쎄로 디 ㅇㅅㅇ)/. 내가 아무리 더럽지 않다라고 말해도 믿지 않을 테니까, 그냥 나도 더럽혀서 당신과 똑같이 만들어 줘....라, 상당한 코로시 문구 같은데 이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 '이런거 해보는건 처음이지만 방법은 다 알아요' 그야.. 그렇겠지, 보고 자랐.. 크흠;
.... 랄까, 니네들 처음이 '온실 소파' 위인거 괜찮은거임 레알? ㅇㅅㅇ;;;
음... 히스이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줄 알았는데; 잘하면 아버지가 있을 지도 모르는 외국...에 갔을 지도 모른다고. 그런거면 언젠가 만날 확률이 남아 있는거니 그럼 좋겠다만.
비취는 행복을 가져다 주는 돌이라고 들어서 계속 모으고 있었던 거랭. 뭐 다른 이유가 있었던건 아니네.
어쨌든 이렇게 화해 성공. .... 사스가니 츠구미가 바보가 아닌 이상 더이상 쇼우코를 만나러 가진 않겠지. (아니 바보는 바보 맞는거 같긴 한데;)
또 생각없이 달려가네 ㅋㅋㅋㅋㅋ 얘 대체 몇 번 째야 ㅋㅋㅋㅋㅋ 햐.. 하... 후.. -_-. 내가 본 여주 중에서 몇 안될 정도로 '고멘나사이'를 발언하는 얘 같다. 일 저지르고 후회하고 일 저지르고 후회하고. 대체 얼마나 멍청해야. -_-
여친(?)이 팔방 미인이라 걱정되는 사춘기 히스이군. ^^; 사사고이상 에게 까지 질투 할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 지만 그래도 좋다 질투씬 //ㅅ//
손에 넣은 것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다, 이번엔 다른 남자에게 뻇기지 않도록 해야한다.
오메.. 한 번 불 붙으면 참.. ^_^... 청소년 청소년. 홋호호<.
하야토 ㅠㅠ 오빠라고 부르게 해주세요 ㅠㅠ 아니지 오빠 맞구나 ㅠㅠ 츠구미 냔이 이상해서 반말 할 뿐이지 흥. -_-^. 나이 차이 얼추 5살 이상 나지 않냐며. 햐 건방진것<
사사고이상 설득 성공. 쇼우고 루트에서도 그렇지만, '수상 쩍은 약' 때문에 강제로 마레모노를 만들어 내고 있었던 건 같은 듯, 하지만 본인은 그런 스스로의 상태에 염증을 느끼고 있었고, 강제적으로 만들어진 책이 아닌 본인이 쓰고 싶어서 쓴 책은 가치가 없는 거 같아서 더 절망했고.. 뭐 그런 것.
여튼 츠구미의 힐링 파워 -_-에 굴복한 건지 뭔지, 술술 불어주는 군. 나하티갈에서 열리는 '가면 무도회'.. 어둠의 옥션이 열리는 장소를 찾아갈 수 있도록 가르쳐 줌. 이제 본격 대결이군.
츤데레.. 아닌 척 같지만 츤데레야 사사고이상. 결코 공략 대상으로 보고 싶지 않은 츤데레지만.
후쿠로우 멤버 전원 + 경찰 인력들을 끌고 어둠의 옥션 기습 성공. 히스이와 츠구미는 그대로 모즈야마 교수를 찾으러 이탈.
헐...? 쇼우코상 만났는데, 히스이의 어머니와 '친구' 였다고. ㅇㅅㅇ? 그것도 여학교 시절의 친구... 충격적이군. 여러가지로. 혹시 그 유녀의 책.. 히스이의 어머니가 썼다는 책을 절대로 양보하지 않은 것도 그 이유 떄문인가.
와 레알 쓰레기. 스기누마 타카시 보다 더 쓰레기 아닌가 이 교수.
어?....;; 잠깐만 그러니까, 히스이의 어머니가 교수에게 실험체로 끌려갔다고?.. 아니, 어머니가 직접 간거네? 아들에게 손대지 말라고 거래에 응해서?; 와;;;;
오만가지 실험 끝에 고통스럽게 돌아가셨다고... 원래 부터 폐결핵이 있었다고는 하는데 그거랑 이건 다르지.... 어쨋든 히스이를 버리고 간게 아님.
아아; 이거 베드 엔딩이지;; ...... 교수를 그대로 불 태워 죽여버림.
츠구미가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멀리 떠나겠다는 히스이. 아니 왜 이럴 때 와서야 말을 놓는거죠. 줄곧 존대 였으면서. ㅠㅠ
그대로 외국으로 배를 타고 떠났다는 듯.... 츠구미는 기다리겠다고 하는데 과연 ...? 근데 베드 엔딩 넘나 앗케나이;
로드해서 해피 엔딩.
마지막 부분 에서 모즈야마 교수를 죽이지 않는 쪽으로 흐르는 전개.
헐;? 쇼우코상이 등장 하더니 모즈야마 교수가 피를 토... 독이든 차를 먹였구나 부인이.
죄 값은 치루겠지만, 히스이들에게 할 말이 있다는 그녀.
.. 히스이의 어머니는 처음부터 유녀가 아니라 자작가의 딸로 화족 이였구나. 하지만 가세가 기울면서 그녀 스스로 몸을 팔아서 유녀가 되기를 결심 했었다는 듯... 진짜 잘하면 츠구미가 걷게 되었을 지도 모를 법한...
그러다가 갑자기 연락이 끊겼던 찰나에 예의 그 '동화'책의 존재를 알게된 쇼우코상. 히스이의 어머니.. '히와코'는 원래 동화 작가가 되는게 꿈 이였었다고..... 그러다 그 책 끝에 써있던 단서를 찾아서 모즈야마 교수가 범인 이라는것도 알게 되었지만 그 남자에게 가까이 가는것 자체가 싫어서 지금까지 시간이 걸리고 말았다고 함. .. 진짜 싫어 하는구나. 이것도 뭔가 이유가 있을 듯.
엣? 판타지?;;..... 면 어떻냐. 존나 감동적.. 아 눈물 찡 ㅠ.. ㅠㅠㅠㅠ
평화로운 에필로그다... 아 근데 어머니 이야기에 넘나 감동 먹어서.. ;ㅅ;.. 히스이가 제대로 사랑받고 자란 아이라는걸 알아서 그게 너무 감동적임. 하.. 이 게임에 이런 방식으로도 치이냐며 ^_ㅠ;.
시작하자마자 '여성'이 습격 당하는 사건이 발생.
24세의 여성이 야밤의 '우에노 공원'에서 습격을 당했는데, 뒤에서 얇은 실로 목이 졸린 상태에서 라일락의 꽃이 입 안에 강제로 넣어졌었다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문제는 그 여성의 옆에 떨어져 있던 '책'이 바로 시즈루의 책.. 이라는 것.
다행히도 수필의 책이 아니라 인쇄된 책이라 마레모노의 가능성은 없다고 해도, 역시나 찝찝한 후쿠로우의 모두들.
시즈루는 역시 크게 신경쓰진 않았지만, 대신 츠구미가 혼자서 우에노 공원 근처에 가는걸 절대 반대함. 위험하다고. 음.. 뭔가 알아서 그런건 아니겠지?
음... 츠구미는 시즈루의 책이 싫은 건 아니지만,그의 책에 나오는 연인들은 왜 하나같이 불행하게 끝나는 건지가 불만 이라고.... 그러게. 왜야? 'ㅁ'
시즈루 본인은 자신의 작품의 연인들이 '심중'으로 끝나는 거 자체가 '최고의 행복' 이라고 생각하기 떄문에 그런 결말을 내고 있다는데... 이거이거... 리젯 모 시리즈의 다이쇼 배경 어딘가 콘돗찌 향기 안나요?.. 'ㅁ'..... 하....
... 시즈루에게서 나는 향기가 '라일락'의 향기라. 뭐야 이거.. ㅇㅁㅇ.. 음. 설마 그럴리가.... 츠구미도 조금은 의심.. 하는 걸지도.
취재 목적으로 도와달라...는게 왜 드레스 입고 살롱 참가 인지 모르겠네;; 그리고 시즈루는 양장도 별로 안 어울림 ㅋㅋㅋㅋ <
전개는 좀 다르지만 나하티갈에 오는건 똑같고만.
시즈루가 내뿜는 오토나노 매력에 쿠라쿠라...... 거기다가, 평상시에는 츠구미 놀리기에 바쁜 남자가 이렇게 남녀 평등을 주장하면서 소극적인 츠구미의 등을 떠미는 듯, 도와주는 모습이 더 갭 차이가 느껴지네. 츠구미도 거기에 서서히 빠져들고 있는거 같고.
문제의 라일락 향기는... 쿠이나의 가게에서 오데코롱 향수로서 즐겨 뿌린다고. 아주 태연하게 말을 하길래, 일단 츠구미도 의심을 떨쳐버리기는 한데... 그것만이 끝은 아닐거 같은 기분.
결국 우에노 사건을 돕기로 하는 츠구미. 항상 그렇지만 알아서 설치는 타입의 여주라;;;. 대신 야밤에는 절대 돌아다니지 않고 주변 청취만 하겠다는데. 이러다가 큰 일 터지는거 아니겠지;
히타키 엔딩 보고 왔는데 전에 본거랑 존똑이네; 이제 공략 사이트에 히타키 엔딩 어쩌고 있음 안봐도 될 듯.
에클레어... 나도 먹고 싶어.. ;ㅅ;...
그나저나 장갑을 태연하게 벗는 걸 보면 애시당초 장갑을 쓸 이유도 없었던거 같은데 왤까.. 'ㅅ'..? 나중에 나오려나.
츠구미가 처음으로 찾아낸 '와토지본'의 내용이.. 왜인지 모르지만 '심중' 테마라.
아우라의 빛은 말 그대로 타오르는 생명의 불꽃. 책이라는 세계에 갇혀버린 작가의 혼 그 자체 일지도 모른다.. 라는 나바리의 말.
결국 우에노에서의 사건 2번째 발생. 역시 입 안에 라일락 꽃이 들어가 있었고 근처에는 시즈루의 책이 떨어져 있었다.. 라고.
이 망충한 냔. -_- 쿠이나상도, 시즈루도 절대로 혼자서 돌아다니지 말라고 그렇게 주의를 줬는데 자기 딴엔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제가 오토리가 되면 안될까요?' 제안 쩜. 물론 대박 혼나지만. 근데 얘는 하지 말라고 해도 할 거 같은 얘 인지라 벌써부터 빡침의 기운이..
이런 시점에 사사고이가 책방 문도 안 열고, 호색가들이 좋아하는 데로 책 집필 하는데 바쁘다는 불길한 소식까지 들려옴. 아 나 사사고이 진짜 싫어 -_-)=3
'모리츠네 사이쵸'.... 시즈루가 알고 있는 사람인데 자살 했었다고?. 일단 연관 있을거 같으니 메모.
아 시즈루의 스승 이였다고. 시즈루, 처녀작은 무려 추리 소설 이였네. 지금은 좀 관능 적인 연애 소설 작가인거 같았는데?
우에노의 사건이 2번이나 일어난 터라 시즈루를 향한 세간의 평도 조금씩 안 좋은 쪽으로 흘러가고 있는 모양임. 하긴, 완전히 무관계라고 생각하기엔 힘들겠지.
잊혀질만 하면 나타나는 루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게 끝일 느낌. ㅋㅋㅋㅋㅋ
? 2번째 습격 사건의 피해자가 루이 친구의 연인.. 이라고? 뭐 연관이 있을려나..................헐, 이녀석. 본인이 공원에 탐색하러 간다고 츠구미도 동행 시키려 드네? ㅇㅁㅇ
전개상 같이 공원에 가는게 맞는가 보다. 헤에.
루이 ㅋㅋ 시즈루의 대 팬이라고. 헤에. 호오. 흐음?. 그러니 어서 빨리 범인이 잡혀서 시즈루에게 가는 피해가 없어졌음 좋겠다고.
시오리에게서 모리츠네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될 줄이야. 항간에 떠도는 불손한 소문과 상관없이 정부의 검열 등에 반항하는 의미로 스스로 독을 먹고 자살 했었다고.
.... 어? 시즈루가 마레모노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라? 일단 시오리와 마시코만 알고 있는 사실 이라는데.
자살한 모리츠네 스승의 자필본을 유품으로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는 듯. 아, 이건 뭐 나쁜 의도는 아니겠지만.
유품을 정리하던 시즈루 본인이 경찰에게 '모리츠네 선생의 목소리가 들린다' 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었다고. '죽여주겠어' .. 라고 들렸다고 함.
그 모리츠네의 마지막 작품 '연옥도 살인 사건'. 그 책의 범인은 죽인 여자들의 입안에 꽃을 밀어 넣었었다...범행 수법이.. 너무 비슷.. 하긴 하지..
그래서 시오리는 시즈루 본인이 눈치 못 채는 사이에 혹시 유품인 '마레모노'의 영향을 받아서 본인 의도치 않게 범행을 저지르고 다니는게 아닌가? 라는 의혹도 있을 수 있다고 얘기해줌.
이게 뭐 ㅋㅋㅋㅋㅋ 시즈루 이 미친놈아 ㅋㅋㅋㅋ 전후 사정 가릴거 없이 다짜고짜 끌어 안고 키스 하는게 어딨어 ㅋㅋㅋ 내가 모르는 사이에 늬들 사귀거나 고백한 사이였냐? 아니잖아 .. 햐.. 'ㅁ'
어.. 시노부, 아까 루이랑 같이 우에노 공원에 있었던거 봤구나. ㅋㅋㅋㅋ 안나오길래 못 보고 넘어가나 했더니.. 'ㅁ'...
시즈루, 아닌 척, 무던한 척 심한 말을 하는데.. 이거 질투지. ㅋㅋㅋㅋ 응. 뭐 이정도면야. 위에서 너무나도 못되 쳐먹은 쌍놈을 봤었던 터라 이정도 질투는 귀엽지 'ㅁ')/
아아.. 결국 츠구미 상처 입히고 울려버렸어. 나쁜 남자.
그런 본인은 어제 저녁, 우에노 공원을 무려 '사사고이'랑 산책 하고 있엇다고. 남자 인것에 1차로 놀라고 그 상대가 그 음침하고 재수없는 사사고이 라는거에 2차로 놀라고.. 역시나 얽히는구나 싶어서 3차로 실망 -_ㅠ
아키라 ㅋㅋㅋㅋ 아까부터 나니게나쿠 히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형 가지고 노는 취미가 생겼느니, 여자한테 질려서 인형으로 넘어간거 아니면 남색가로 변신해서 거기서 부터 치정에 얽히지 않았겠느니 ㅋㅋㅋ
이게 악담하는 톤이 아니라 정말 일상 이야기 나누는 듯이 덤덤하게 말해서 더 웃김 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 정말 아르바로 과구나. 긴가민가 했는데 레알 그렇네. 여자에 익숙한 데다가 츠구미 처럼 표정이 얼굴에 다 드러나는 얘는 좀 갖고 놀기 쉬울까.
위급 할 때는 도와주는데 그런 주제에 정말 태연하게 두고 가려는 등, 밀당 쩔어. 개객끼 ㅂㄷㅂㄷ...
자기랑 같이 있는 여자 (동료 작가)가 신경 쓰이냐고 물어봐서 대차게 '아니요' 라고 답했더니 ㅋㅋㅋ 도중 베드 엔딩 완료.
예의 그 범인에게 의해 살해 당하는 엔딩 인거 같은데.. 라일락 꽃의 향기라.. 설마 시즈루가 그런건 아니겠지...?.. ㅎㄷㄷ...
로드해서 진행.
아 진짜 이라이라 스루................... 어제 일을 사과 하니까 '이제 그런 짓 안할께. 네가 나를 원할 때 까지는 ^_^' ... 존나 시발. 남자 새끼가 ㅂㄷㅂㄷ...
꼭 나는 하고 싶지 않은데 네가 하고 싶으니까 어쩔 수 없이 해주겠다 뭐 그런 시츄 아님? 존나 재수 없게.... 아 호감도가 쑥쑥 내려간다.
갑자기 경찰이 찾아와서 후쿠로우의 여성 사원들+ 그리고 시즈루를 붙잡음.
역시 간 밤에 3번째 사건이 발생했다고. 그래서 시즈루의 알리바이를 확인하기 위해 같이 있었다는 '여성'을 찾았다는 듯. 그게 츠구미.. 이긴 한데, 동생을 위한 싸인본을 받은 이후로는 각자 방으로 헤어져서 시즈루가 뭐 했는지는 확인이 안되...지.
사건이 발생한 시간이 새벽 2,3시대 근처기도 하니 완벽한 알리바이 성립도 안되고.
시즈루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지만 츠구미 쪽에서 안달복달 못하는 듯.
루이 다시 등장. 헤에.. 이 루트는 한 두번 나오고 끝이 아닌가? 'ㅁ'.
에?.. 사사고이도 모리츠네의 제자 였다고? 그럼 시즈루랑 동문?; 그냥 같은 동료 작가..정도로 끝나는게 아니였네.
사사고이. 처음에 등단 했을 때는 상당히 유망한 작가 였었다는...게 더 충격적인데. 저런 음침하고 기분 나쁜 자식이?;
말하자 마자 등장하네 사사고이. 심지어 아파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뭐? 라일락 사건의 범인은 '미기와 시즈루' 라고?. 친절한 맘에서 가르쳐 준다고 하는데 1도 못믿겠다 이자식아. 사사고이가 하는 말은 뭐든 다 거짓말 처럼 들려.
'난 충고 해줬으니까 알아서 처신해. 만약 다음 사건이 발생해서 누가 죽으면 전부 네 탓이야'. ... 이 새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그리고 시즈루의 태도도 참 짜증남. 거짓말 못하는 츠구미가 여러가지 몰아 닥쳐오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해서든 시즈루를 믿으려고, 도와주려고 애쓰고 있는거 알면서도 태연하게 '내가 범인인지 아닌지 의심하는 거지? 못믿겠으면 밤 세서 나 감시 해볼래?' 라고 막 그러고. 진짜 밀당 싫다. -_-
시즈루는 대체 어디까지 짐작하고 어디까지 생각 하는 건지 원. 결국 츠구미를 재촉해서 어젯밤 사사고이가 다녀갔었고 자기를 범인 취급 했다는 것도 다 캐냄.
사사고이도 시즈루에 대한 원한이 있는거 같지만, 시즈루 본인도 사사고이를 앵간히 싫어하나 보네. 인상 찌푸리는 스탠딩 자체를 첨봄 ㅎㄷㄷ.
4번째 사건 발생. 심지어 피해자는 시즈루, 사사고이의 동문인 여성 작가 였다고.
츠구미는 전날 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문 앞에서 지키고 있어야 했다고 스스로를 자책하게 됨.
현실적으로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이 상황에서 이야기 들으러 가는게 사사고이라는 점에서 츠구미냔이 싫어진다. 쯧. -_-^.
모리츠네 선생의 자살한 사체를 처음 발견 한게 시즈루 였었다고 함.
사사고이 새끼는 모리츠네 선생을 죽인 것도 시즈루 일지도 모른다면서, 알리바이 보다는 '독살'에 더 중점을 둬야 하는거 아니냐고 망발 쩜.
주변 상황이 죄다 츠구미에게 시즈루를 의심하게 만드는 상황이 되네. 진짜 싫다 'ㅁ')=3.
사사고이가 말하는 '시즈루가 모리츠네 선생을 살해할 동기'. 바로 그의 처녀작인 추리 소설을 모리츠네 선생이 엄청나게 혹평을 했고, 그 다음에 쓴 소설 또한 재미 없다면서 동기들이 보는 앞에서 찢어 버리는 등.. 와; 선생도 좀 쓰레기네. 사스가 사사고이를 제자로 받아 들인 사람. ( ")
....응?... 왠지 이거 사사고이 얘기 같이 들리기도 하고... 음.. 흠..?.
사사고이의 악의 넘치는 발언등에 본인이 힘들거 뻔히 알면서도 정말 뇌에 주름이 없는 냔. 뭐하러 찾아가냐고.
라스트 베드 엔딩을 위한 선택지를 택하긴 했는데.... 상황이 상황이긴 하지만 시즈루를 의심하게 되는 듯한 전개로 흘러 갈거 같아서 진짜.. 후... 츠구미 시발년. 외쳐봅니다. -_-
여튼 그렇게 사사고이를 만나고 돌아왔는데 시즈루에게 받은 금붕어가 죽은걸 발견함. 예쁜 금붕어 일수록 단명 이라면서 달래주기는 하는데....
? 모리츠네 선생의 유품인 자필본. 안 가지고 있다고 확실하게 답하는 시즈루. 정원의 소각로에 불태웠대.. 혼또? 'ㅅ'?.
며칠 째 오토리 작전은 아무 성과도 없고, 사사고이는 아예 모습을 감췄고 시즈루 한테는 의심받고. 슬슬 츠구미의 정신도 한계에 다가감.
이런 와중에 시즈루는 게이샤랑 야밤을 보낸 예정이시고 ^_^ㅗ 하하하하하 즐거운 상황이다 시발. 이 겜 진짜 짜증나네 -_-^
드디어 사사고이가 범인으로 등장. 왜 이 현장에 시즈루까지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무사히 잡았더니 이새끼가 술술 부네. 자기가 라일락 사건의 범인이고 모리츠네 선생을 죽인것도 본인이고 미망록을 뺏아간것도 나고.
모리츠네 선생의 막말 하는 성격이 문제.. 였었나. 아니 그래도 시즈루도 아토리(여자 작가)도 엄청나게 들었지만 이 두사람은 원망하지 않았는데 역시 사사고이는 근성이 썩어 빠져서 그런가봄.
그렇게 선생을 죽이고 모리츠네의 트릭을 훔쳐내서 2,3작품 써내도 다들 흉내내기 라고 비평할 뿐.
이녀석, 타 루트에서 마레모노를 강제 생산한 죄만 있는게 아니라 그 전부터도 근성이 썩었고 살인도 했었구나. 이제 정말로 좋게 볼 일 따위는 없을 듯. 쓰레기 중의 쓰레기네.
시즈루에 대한 질투도, 원망도, 그리고 동료인데도 배척받는 외로움 등등도 있었...는가 본데 범죄자의 맘 따위 알리가 있냐 -ㅅ-.
시즈루는 본인 손으로 범인을 잡겠다고 생각 하고는 있었고 사사고이일 확률이 높았으나.. 왠만하면 믿고 싶었긴 했는 듯. 'ㅅ')=3.
근데 이거 해피 엔딩 아님?. 존나 잘 풀리는데. 넘나 술술. 누구 하나 죽는 거 없고.
에....? 왜 이 시점에서 이 cg임. 존나 안끝날 예감 ㅋㅋㅋㅋ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개 남은 cg 중에서 1개가 나오다니 난데? 안끝남? 범인이 잡혔는데도?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러니까, 시즈루는 시즈루 나름대로 사사고이가 범인 이라고 생각 한 후에 자기에게 가까운 여성.. 시즈루나 시오리를 멀리 하려고 했었던 거고, 그 게이샤 또한 시즈루를 도와서 일부러 츠구미를 도발하면서 멀리 하게끔 해준거구나. 나쁜 뜻은 없었다고....?.
애시당초 그녀를 오토리로 쓸 생각 이였었네. 어쩐지, 시즈루가 타이밍 좋게 나타난다 싶었드랬다;
이녀석.. 이런 상황에서 '너를 상처 입히지 않을 수만 있다면 어떤 방법(=게이샤 오토리)이든 쓸꺼야 난' .. 라는 말을 하면 좀.... 풀리잖아.... 흠흠.
......... 대체 왜 '사탕' 먹여 주는데 눈가리개를 해야 하는 건지 1도 모르겠네요. 신종 플레이냐 응? =ㅅ=;? 씨지만 봤을 떄는 되게 위험하고 야시시한 상황인가 했떠니 도오시뗴 사탕 먹여 주는...??
눈가리개를 하고 맛을 맞춰보라는데.. 에.....
와 이 ㅋㅋㅋㅋ 즈루이 오토나 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이랬지. 일부러 리큐르 봉봉 먹이고 ㅋㅋㅋㅋㅋㅋ 맛을 맞춰보라고 술에 살짝 취하게 만들어서 '나를 원하게 만든다' 라는 작전. 와... 정말 대단하다 ㅇㅁㅇ
츠구미가 먼저 '호시이' 라고 하기 전에는 암 것도 못하니까 네 입으로 말해라. 근데 평소의 츠구미는 솔직하지 못한 타입이니까 이렇게 소공작이라도 해야겠다. 이거네. ㅋㅋㅋㅋ 이야..
결국 츠구미는 그런 그의 책략에 '떨어졌다'... 는 거네. 사스가 만렙은 다르다. 버틸 수가 없다.!!!!
루이한테 질투는 하기는 한 모양인데, 절대로 그런 티를 1도 안내니까 오히려 이쪽이 다 분하지 않습니까. 츠구미의 질투는 아주 손에 잡힐 듯 알고 있으면서 치사하기는.
역시 쎄로 디의 위력.. 대사가.. 대사가.. 오메.. //ㅅ//... '네 몸에 딴 남자가 손댄 흔적이 있는지 없는지 내가 샅샅히 봐주지' ... <
벗은 cg가 없는게 좀 아깝네요 허허... 그리고 겜이 안끝나네... OTL.
부엌에서 키스하고 그러지 맙시다 시즈루상..
씨지가 넘나.. 그.. 여튼.. 에로하네요 네 ᄏᄏᄏ 제대로 벗은 것도 아니고 그냥 브라우스 위 버튼이 조금 흐트러진 거랑 허벅지가 보이는 것 뿐인데도 묘하게 분위기가... 사스가 시즈루;
소각로에 쓰레기를 태우려다가 그 안에서 발견 된 '인형의 다리'. ... 얼마전, 시즈루가 인형 가게에 들리던 것을 기억해내는 츠구미.
오, 히타키 퇴원! 퇴원 선물로 전에 시즈루에게 받은 싸인본을 들고 가려는 츠구미.
이거 뭐 ᄏᄏᄏ 후반부에 씨지들이 쫙 다 몰아져 있네. 무슨 쉴 틈 없이 씨지가 나옴.
아나 시발; 빗쿠리;;; 모든 사건이 끝나고 잘 해결되는게 아니라 아직도 시즈루에 대한 여러가지 의문점이 남은 츠구미.
일 복귀 당일 밤, '나이프'를 소지하고 그의 방에 들리자 마자 본 건.. 어둠 속에서 인형에 나이프를 꽂고 있는 시즈루 였음. 존나 무슨 씨지가;;
.. 책 버렸다는거 거짓말 이였구나. '선생님의 책은 버릴 예정이야. 하지만...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보고 싶어서'.... 라는 말은 그 책을 통해서 마레모노의 기운을 접하고 '인형'을 찌르면서 살의에 휩싸인.. 거겠지? 아니고서야 이 상황은;;
역시, 영향을 받았었구나. 마레모노 에게서.
... 헐;; '죽여버리겠어' ... 이런; 완전히 넘어갔어 시즈루!!
스탠딩 씨지도 눈이 맛이 갔.. 어.. ᄒᄃᄃᄃᄃ
다급한 나머지 직접 책에 손을 대서 불태우려던 츠구미 에게도 모리츠네의 '원한'어린 목소리와 영향이 그대로 밀어닥치면서 혼란, 착란을 일으키게 되고....
아 역시 이게 베드 엔딩 씨지 였구나;;; 츠구미가 소지하던 나이프로 시즈루를 찌르는거.. ^_ㅠ...
자기 때문에 츠구미를 말려들게 한 건 사과하고, 지금까지 속여서 미안하고... 그런데 난 외로움쟁이 니까 혼자서 가는건 쓸쓸하니 너도 어서 따라 와줬음 좋겠다... 라는 말을 하면 심중이쟝?;;
근데 츠구미가 타의든 뭐든 이런짓 저지르고 멀쩡 할 리가 없으니 당연히 결말은....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한 캐러로세. 자기 죽을 때 나 외로우니까 너도 어서 따라 와라.. 라고 말하고 죽는 남주 잘 없는데^^;; 오히려 나 잊고 잘살아라. 내지는 나 잊지 말고 가끔씩은 떠올려줘라. 행복해라. 정도인데 ᄏᄏᄏ 나 혼자 못죽고 헤어지기 싫으니 어서 죽어서 따라와라!.... 여러모로 참 ᄏᄏᄏᄏ
로드 해서 진행.
후반 진행까지 죄다 같지만, 여기서의 츠구미는 모리츠네의 목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소각로까지 뛰어감.
그녀를 말리려 드는 시즈루를 뿌리치고 소각에 성공.
그대로 기절한 시즈루가 정신을 차리고 또 씨지 ᄏᄏᄏ 진짜 후반부에 포풍 몰려있네.
시즈루 본인도 계속 책을 불태우려고 했었긴 했따는 듯. 범인이 잡히면 바로 그 순간에 태울 생각.. 이였다지만.... 역시나 마레모노에 붙잡히게 되면 어쩔 수 없었나 보다.
천장에 숨겼었다니 이남자가 ᄏᄏᄏ 그러니 한시간 동안 곳곳히 뒤져봐도 없었지 -_-
사실은 줄곧 사실을 밝히고 싶었고 츠구미가 도와주길 바랬었지만 동시에 자신의 그런 '마레모노에게 씌인 저주스러운 모습'을 그녀에게만은 보이고 싶지 않았던 것도 시즈루의 본심. 사랑에 빠진 남자란. (절레절레)
?... 시즈루가 사사고이를 질투 하다니 대체 왜?; 뭐땀시?;.
마레모노를 만들어 낸 것이 부럽다니; 대체 왜?222;;;;.
작가로서 '혼'을 책에 심을 수 있었다는 것이 부러웠단 얘긴데.. 근데 그건 어둠의 감정이잖아; 좋은게 아닌데도 이러네.
아나 이 남자 ᄏᄏᄏᄏ 전에 츠구미가 본인 책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했던거 지금까지 맘에 담고 있었네. 소심한 오토나다!!
아.. 지금까지 검은 장갑을 끼고 다니고 라일락의 달콤한 향수를 뿌리고 다녔던 건, 자신이 발견한 모시츠네의 사체 장면..그 사방 팔방에 퍼지고 흐트러져 있던 피의 냄새와 감촉이 떨어지지 않은거 같아서 였다고.... 이 남자; 멀쩡한 척 하지만 많이 병들었었구만.
나의 저주스러운 모습을 보고 정 떨어지지 않아? 나에게서 멀어지고 싶지 않아?.. 라고 물어 봐 놓고는 떨어지면 죽어 버릴지도 모른다고 하는 시즈루. 예술가 아니랄까봐 섬세하고 귀찮다. 에구 ᄏᄏᄏᄏ
그 후 같이 쿠제가의 저택에 찾아가서 히타키의 퇴원을 축하함.
대 팬인 작가를 직접 만나서 히타키 완전 신났어 ᄏᄏᄏ
!?. 첫 마디가 '미기와 선생님 이라면 누나를 양보해도 좋아요' 라니 ᄏᄏᄏᄏᄏᄏ 근데 그 히타키가!... 초반의 위험한 시스콘 발언을 생각해 보면 진짜 많이 양보한 셈이네.
누군지도 모르는 나리킨 야로(.. 높은 확률로 하야토 겠지만;) 아니면 다른 남자에게 줄 바에는 제대로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미기와 선생님과 행복해 지라고. ᄏᄏ 이 조숙한 녀석이 ᄏᄏᄏᄏ
심지어 미래에는 미기와 선생님이 내 매형이 되는거야!?.. 누나 어서 결혼식 올리자!!! < 라고 ᄏᄏᄏᄏ 너 이자식 ᄏᄏᄏᄏ
시즈루 본인은 히타키를 달래기 위해서 한 말이 아니고 정말 당장 내일이라도 식을 올리고 싶으시답니다. ᄏᄏᄏ.
방금까지 쟈갑기 그지 없는 치야를 만나고 왔는데 ㅋㅋㅋ (사쿠라 앙코르 스페셜 루트의 치야), 또 시작하자 마자 쟈갑기 그지 없는 노부네. 후.. 'ㅅ'.
음? 루트 전개 들어서자마자 사건 발생? 정신나간 사람?. 마레모노 가라미.
카라스, 나하티갈, 시기누마 타카시. 자꾸 잊어 먹는 명칭들이야. 곤란하게 -_-;;
공통적인 전개는 다 같은 모양. 작가에게 마약을 먹여서 강제적으로 마레모노 혼을 생성해내는 전개 라든가.
나하티갈의 가면 무도회. 이번 편은 당연히 아키라랑 츠무기.
반항하는 두 사람에게 '상사 명령' 으로 밀어 붙이는 시오리상 각꼬이 ㅋㅋㅋㅋㅋ
역시 그 광분하던 사람은 병원에서 죽었다고. 카라스의 짓?
아, 옥상에서 자살 했다고.... 음. 흠.
아키라 너 이자식 ㅋㅋㅋㅋㅋ 시즈루나 하야토 처럼 미사여구 동원하면서 드레스 칭찬하라는 건 아니지만 아예 무관심은 너무한거 아냐? ㅋㅋㅋㅋ 예상은 했지만 정말 예상 그자체인 녀석..(한숨)
이 루트의 시기누마는 묘하게 츠구미에게 관심도가 높은 듯?.
정작 위험한 순간에 없는 히어로라니 너무해 -ㅅ-;
시기누마가 츠구미를 데려가고 싶어했던 '다른 연회' 는 무엇이지?.. 성적인 무언가 인가? 아키라는 알고 있는 느낌인데 말 안해주는 듯. 다른 걸 수도 있고.
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죳또 이게 뭐지? ㅋㅋㅋ
'너, 역시 남자랑 자본적 없지?' < 아키라의 뜬금 없는 직구.. 역시 저 연회는 저런 느낌인가. -_-;
츠구미가 제대로 화내는거 정말 오랜만에 보는거 같은데.
아키라는 역시 '화족'이 싫은 거라고. 츠구미에 대해서도 그냥 직장 동료 정도지, 그 이상의 호감따위 1도 없.. 아니 애시당초 호감이 존재하긴 한가. 그냥 머리가 텅텅 빈 화족 영애 정도로만 보고 있을 지도. 상사가 정했고 츠구미의 능력이 있으니 받아들인 느낌.
잘난척 하는 놈이 싫고,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놈이 싫다. = 화족.
이 시점의 두 사람은 아직 서로를 지켜보는 ? 느낌이 강하구나.
그나저나 나하티갈 무도회에 가서 아무런 성과 없이 돌아오는건 이번이 처음인거 같긔.
아키라가 츠구미를 대놓고 피하는거 같은데.... 과연?
기분 전환으로 들린 영화관에서 아키라와 재회... 부부 석 ㅋㅋㅋㅋㅋㅋㅋㅋ
뭨ㅋㅋㅋㅋㅋㅋ 멜로 영화를 보면서 우는 남정네라니 ㅋㅋㅋㅋㅋ 코노 갭차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아키라가 말하는 '후쿠로우에 들어온 이유'가 단순히 그것 뿐일까나.. 'ㅅ'.. 원래부터 책을 좋아하고 군대 들어가긴 싫어서 후쿠로우에 왔다..라.
이번 루트의 희생자들은 주로 귀족들인가 보다. 흠... 아키라가 화족 귀족 싫어하는 거랑 연관이 잇을려나.
츠구미가 뭔가 힘내서 하려고 할 때 마다 사건이 터지니까 움직이지 않았음 좋겠는데 -_-.
시기누마의 최종 목적은 후쿠로우를 집어 삼켜서 산하에 두고 그들이 모은 '마레모노'를 죄다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
아키라는 시기누마 타카시의 아버지가 자기 집의 하녀에게 손을 대서 나온.. 바야흐로 첩의 자식.
어머니와 단 둘이서 멀리 떨어져서 살다가 가끔씩 '아버지'가 찾아오면 만나는 식으로 살아오다가, 어린 시절의 어느 날. 별장에 불려간 그는 거기서 처음으로 이복형인 타카시를 만나게 됨. 물론 그때에도 아키라를 사람 취급 안햇었지만.
둘이서 같이 산책을 나선 길에 탁류에 휘말려서 둘다 살아나긴 했지만 타카시는 한쪽 눈을 잃어버리고, 타카시의 어머니.. 정처는 고작 첩의 자식 주제에 타카시를 제대로 구하지 못했다고 아키라를 공격함.
그리고 아키라의 어머니 또한 시기누마 가문에 대한 사죄의 유서를 남기고 자살해 버렸고... 위에서 아키라가 피를 무서워 하게 된 것도 어머니가 욕조에서 자살했던 광경을 봐버렸기 때문이라고.
그 후로 아키라에게 남겨진 역할은 타카시의 '미가와리'. 무언가 죄를 짓거나 할 때 대신 세워줄 꼭두각시로서 살아 왔었다고 함.
화족에 대한 강렬한 증오도.. 뭐, 이런 과거면 납득할만 하다. ㅇㅇ
츠구미에 대한 마음이 생각 이상으로 너무 직구라서 빗쿠리 하다. 지금까지의 그 일선을 긋던 애매모호한 태도는 다 뭐엿어 ㅋㅋㅋ
한번 고삐가 풀리니까 '그 남자에게 너를 넘겨줄 수 없어. 나 아니면 누구도 네게 손댈수 없어. 나를 받아들여줘. 좋아해' 등등. 어휴.. 듣는 사람이 다 부끄럽다 ㅋㅋㅋㅋㅋ.
그렇게 벳또인.. ( //ㅅ)
매번 그렇게 혼자서 다 끌어안고 비밀로 살려고 드니까 매번 츠구미한테 공격(?) 받는거야. 이넘아. 'ㅅ')=3. 밤을 지내고 와도 달라진게 없을..뻔 했네. 흠. ㅋㅋㅋㅋㅋ
시기누마 타카시가 지키지키니 불러냄.
예상대로 하야토나 히스이는 별로 놀라지 않는구나. 이이히토타치.. ;ㅅ;)/
그렇게 후쿠로우 밍나데 나하티갈에 쳐들어가기 작전. 츠구미 역시 호신봉을 받앗지만 뭐.. 애가 뭘 할 수 잇을리가. 'ㅅ'.
랄까, 하야토랑 아키라는 제대로 싸우는 법을 배운건가? 군인이 아니라서.. 'ㅅ';;
히스이 ㅋㅋㅋ 하라구로? ㅋㅋㅋㅋ
'전소 되지 않도록 할께요. 하지만 화재보험에 들지 않은 상태라면.. 죄송합니다 ^_^)/' < 상콤하게 웃으면서 불을 써댐 ㅋㅋㅋㅋㅋ
시기누마 타카시도 '마레모노의 빛'이 보이는 능력자? 라는 거. 전에도 나왓었나?;;; 나 이거 한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존나 1도 안남. 맙소사 ㅋㅋㅋㅋㅋㅋ =ㅁ=
아키라도 몰랐다고.
타카시가 이 능력을 가지게 된 건 눈을 다치고 난 후. 그 후부터 마레모노의 불길한 아름다움에 끌렸다는 듭.
아, 역시나 초반의 아키라는 계속 시기누마의 충견.. 스파이 였구나. 무도회 때도, 그 후에 하야토가 잠입 수사 하는 것도 다 알려줬엇다고.. 마아 초반은야.
꽤 형편없이 당하는 줄 알았떤 아키라 였어도 역시 츠구미에 한해서는 독점욕이.. 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강해서 ㅋㅋㅋ 타카시한테 츠구미를 빼앗길거 같으니까 그제서야 반격 하네.
정말이지 생긴거랑 다르게 독점욕과 소유욕?.. 음.. 이런걸로 표현해도 될려나; 여튼 츠구미에 대한 마음이 강해. 질투심도 강하고. 물론 좋음 . 매우 ^_^
엔딩 송.
나름 중상을 입은 아키라가 병원에 입원했다가 후쿠로우의 아파트에 '돌아오는 날'.
너네 왜이렇게 요소요소시이 하냐 ㅋㅋㅋㅋㅋㅋ
아. 아키라가 말한 '검은 날개의 문신' 이 진짜 있었구나. 초반에 언급한 이래로 말도 없어서 비유 인줄 알았더니. 배 근처 였다고.
우연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타카시가 쏜 총이 그 곳이였기 때문에 그 문신 자체가 사라져서 보이지 않게 될 거라고 말하는 아키라.
.. 설마. 시기누마 타카시가 그렇게 남.. 이랄까 인간으로도 보지 않았떤 이복동생을 위해서 했을 리가?.. 별로 믿고 싶지 않은데 ( =ㅅ)
아키라. 굉장히 직구 타입이였구나.... 팬디가 기대된다.. 오우.
어휴. 대사 달달한거봐 ㅋㅋㅋ 기절하겠네 ㅋㅋㅋㅋㅋㅋ 제일 손에 넣고 싶은것을 손에 넣었다고 불안해하면서도 좋아하는 아키라가 귀여움 ;ㅅ;)/
에프터 씬 엔딩 컷 cg 보소 ㅋㅋㅋㅋ.
애프터쟝!!! 애매하게 옷을 입힐꺼면 차라리 이불만 둘러라 애들아.. ( =ㅅ)
흠. 시기누마 타카시는 그대로 병원에서 탈주해서 쇼우코랑 같이 유럽으로 넘어간.. 모양?. 팬디에서 등장 하려나 과연.
츠구미 히돜ㅋㅋㅋㅋ 아까부터 아키라가 너무 직구에 달달해서 '병원에서 이상한 약을 먹은게 아닐까' 로 시작하더니, '괜찮을까나.. 내일 되면 나쁜 약의 효과가 떨어져서 지금 말한 것들 다 잊는거 아닐까나..' < 하고 진지하게 독백하는데 ㅋㅋㅋ 아키라한테 히도이하다 어이 ㅋㅋㅋㅋ
오? 루트 들어오자 마자 츠구미가 '혼자서' 순찰을 하게 되네.
이제 후쿠로우와 연관이 없어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헤에. 'ㅅ'
만화경을 만드는 '제국 대학 학생'. 이거 루이지? ㅋㅋㅋㅋ
카라스나 어둠의 옥션, 시기누마 타카시 등등의 이야기도 쿠이나상 한테 듣는군.
이번의 마레모노는 병약한 딸이 직접 집필한 책. '마리코'?. 일단 외워두기.
루이가 츠구미의 동생 '쿠제 히타키'의 사건도 알고 있음. 마아.. 제국 대학이면 지휘 높은 애들이 많을 테니. 그런 정보 들을 통해서. ㅇㅇ.
루이 본인은 외과 지향 이라는 듭. 의사.. 좋구나.. ^ㅠ^
츠구미의 '아우라를 보는 능력'에 매우 깊은 관심을 보이는 루이. 과연..? 'ㅅ'
아직까진 루이의 진짜 목적을 모르겠네. 츠구미 능력 메아테로 접근 한 걸가. 아님 단순히 츠구미가 맘에 들어서?
뭔가 되게 친근감 있게 다가온다 싶다가도 거리를 두고 흐음... 질투 하는거 같아 보이면서도 내 착각인가? 싶게끔 하고. 에라이. ㅋㅋㅋㅋ
쇼고 같은 극강 츤데레도 별로지만 루이 처럼 감정 읽기 힘든 애도 좀... 애보다 오히려 아키라 쪽이 더 잘보이는 느낌이야.
무서운 아이네 루이 ㅇㅅㅇ.
난 지극히 연상파라서 그런가, 여주가 존댓말 쓰면 매우 좋아하고 말을 까면 별로.. ( .-.)... 하야토한테 말 까는거 별로다. 너보다 7살이나 많다고.... 상대방이 먼저 까라고 했지만 사스가니 7살 차이에 야너는 좀 그렇지 않으니 츠구미냔.
루이도 아키라도 기본 2,3살 정도 차이 날껀데 반말 쓰라고 하는거 좀 그렇지 않아? 한 살 차이라도 연하는 연하야!!!!.... (씨익씨익 ㅇㅍㅇ)
히도.. 루트 초반인데 ㅋㅋㅋ 시즈루가 말하는 그 '루이와 닮은 상대'는 역시 쇼우코 였네. ( .-.)
책을 불태우는 폭도들의 명칭 '카구츠치'. 이 제도를 더럽히는 악을 불로 숙청하는 집단' ... 뭐래 껒 ㅗ
츠바메노가 습격 당하는 일이 발생하니 사스가니 츠구미 혼자서 다니게 돌 순 없고. 다시 예전 처럼 팀을 짜서 같이 돌아다니기로. ㅇㅇ.
오오.. 루이사마 ㅠㅠ 손재주 쩔어. ㅠㅠ. 츠구미가 좋아하는 나데시코 꽃으로 앤티크 브로치를 만들어서 선물해주심 ㅋㅋㅋ 뭐야 이 잘난 남자는. 존잘생겼지, 장래 유망한 의대생이지, 목소리 좋지, 손재주 대단하지. ㅠㅠ 쵝오시다 ㅠㅠ)/
역시 만화경 만든것도 루이. ㅇㅇ
루이의 아버지는 의사, 어머니는 조산부(출산). 흠흠.
이야이야 츠구미상. 아무리 호감이 가는 '친구' 라고 해도 이성이 자기 방에 놀러 오라고 해서 호이호이 따라가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설교 하고 싶어져..
!? 뭐 이렇게 들이대 ㅋㅋ 시즈루도 아니고 이게 뭐 ㅋㅋㅋㅋㅋ. 너 바로 몇일 전 까지 '그냥 이성 친구로 친하게 지내고 싶다' 라고 말하지 않았니?....(흐릿)
히토메보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말을 믿으라고?... =ㅁ=
고백이 너무 담담해서 역시 안믿기는데여.. (으이심)
츠구미 얜 대체 사람이 얼마나 비상식 적인거야.
그래, 루이가 '백장미 부인'과 닮았다 치자. 근데 그게 뭐? 니네 둘이 아직 사귀는거 아니잖아. 사귄다고 쳐도 이런 식으로 루이가 모르는 상황에서 뒤에서 몰래몰래 캐고 다니는건 정말 경우가 아니지 않음?
사귀는 상태도 아니고, 루이가 네가 맘에 든다 라고 짧게 애기한 정도 인데. 그 마음을 딱히 받아주거나 한 것도 아니고 아직 '흥미' 상태 이면서도 아카노 타인인 루이에 대해서 캐고 다니는게 정상은 아닌거 같은데.
본인이 본인의 행동에 대한 부끄러움도 1도 안 느끼는 상황에서 이 짓을 계속 하는 정신머리가 의심 스럽다-_-.
이러다가 루이한테 들통나서 크게 쪽팔라지. -_-+
츠구미가 맘에 든다는 블로거 분들의 마음을 정말 이해 할 수 없는 순간이다. 얘의 어디에 뭘 봐서?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ㅂㄷ...
제대로 말을 받아 칠 줄도 모르지, 혼자서 나대다가 사건이나 일으키고 함정에 빠지지, 본인한테 실례가 되는 건 못 참으면서 (쇼고땐 참았고 -_-) 자기 행동이 남에게 실례가 되는 건 태연하게 하다니. 내로남불이냐고. -_-+
루이 이녀석 선수지 ㅋㅋ 선수의 향기가 느껴져 ㅋㅋ 시즈루랑 다른 의미의 선수야 와 ㅋㅋㅋㅋㅋ 슥오이.... 얼굴 빨개지는 스탠딩이 있긴 해도 자세히 안보면 모르는 거라 좀 아쉽.
혹시 루이 루트를 관통하는 주제가 이건가?
'집필의 자유, 언론의 자유라는 이름 하에 책의 피해자가 늘어나는게 과연 옳은 일인가'.
'언젠가 나올지도 모를 피해자를 위해서라면 지금이라도 수기로 지필하는 책은 그만두고 전부다 인쇄본만 남기면 되지 않은 건가'
... 마아, 루이 말마따나. ㅇㅇ. 본인도 츠구미를 괴롭히려고 물어보는게 아니라고 딱 잘라 말했기도 하고.
얘는 어째 선택지도 ㅋㅋㅋ 되게 통수 치는것들 뿐이냐. 왜 이게 호감도 올라가는 선택지 인지도 모르겠네.
여튼, 내가 본 거 중에서 제일 철벽?인 츠구미 느낌. 지금까지는 마레모노랑 상관 있는 '동료'들이 대부분 이여서 그런가 되게 쉽게 빠져들었는데 아직까지 츠구미에게 루이는 '그냥 일반인'에 불과하다 보니, 사태는 심각해져가니 걱정은 되고, 이런 와중에 일과 관련없는 일반인과 연애같은거 하면 안될거 같고.. 이러쿵 저러쿵. 생각이 많은 듯.
루이.. 이거 왠지 진짜 진심 같다. 의심스러웟는데 정말 츠구미 좋아하는 기분이 들... 아니야. 연기일수도.. @_@..으으 혼란..
이번 무도회 상대자는 하야토구나. 메인이 아니라서 그 전까지의 과정이 싹 날라갔지만 ㅋㅋㅋㅋ 아키라 루트에서는 드레스 칭찬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번엔 그런거 없다.. ㅇ<-<
..... 아니 근데 이 엔딩 제목 너무 네타쟝 ㅋㅋㅋㅋㅋㅋ '제도 심중' 이래. 네. 그건 맞는데 ㅋㅋㅋ
로드 해서 ...또 베드 엔딩 ㅇ<-<.
카게구치에 들어가는 것 말고 후쿠로우로서 '옆에서 지켜보겠다' 라는 길을 택하겠다는 츠구미.
결국 시오리상한테 다 얘기 해버렸는데.. 이게 과연 득이 될지 어떨지.
어므나 루이 ㅠㅠㅠㅠ 이렇게 애절하고 안타까운데 ㅠㅠ 내가 왜 베드를 봐야하죠? ㅠㅠㅠ 시부엉 ㅠㅠ
역시 하라구로야 ㅋㅋㅋ 너 겨우 20살 밖에(?) 안된 녀석이 난데 이로이로 능숙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츠구미 이 순진한 아가씨야. 자기 딴에는 루이를 설득해 보겠답시고 곁에 있겠다고 했지만 루이 입장에서는 사랑하는 여자가 자기 방에서 같이 숙식하면서 옆에 붙어 있는데 당연히 무라무라 하죠 ( .-.)
아나 ㅋㅋㅋㅋ 츠구미가 말 얼머무리려고 하니까 '그래 어젯밤의 그건 나에 대한 동정에서 오는 하룻밤의 실수였던 거구나 그런거구나....' 이러면서 츠구미를 자극해 ㅋㅋㅋㅋ ㅋ전나 ㅋㅋㅋㅋㅋㅋ 하라구로도 모자라서 소악마 기질까지 있다니 이 뻔뻔하고도 좋은 남자야 //ㅅ//
앜ㅋㅋㅋㅋㅋㅋㅋ
츠구미 왈 : 카스테라 먹자! (얼굴 시뻘갬)
루이 왈 : 밤새도록 먹을 정도로의 양은 아닌데. 다 먹고 나면? 'ㅅ'?
츠구미 왈 : 사.. 산책 하자!!! (시뻘갬)
루이 왈 : 산책에서 돌아오면? 'ㅅ'?
츠구미 : 어..그.. 목욕! 그래, 목욕을 합시다!! (아주 뻘갬)
루이 : 그럼 같이 하자? ^_^.
....그렇게 같이 목욕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후일담 : 만약 내가 죽어버리면 수치심에서 오는 심장 마비가 사인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사기사와 선생님 (츠구미)
에?. 츠구미가 기억 못하는 둘의 첫 만남? 츠구미가 일 시작하자 마자 만났었다고? 언제 말이지?;; 겜에 나왔었나?;; 공통 루트를 끝낸지 거의 1년 다되가는 터라 기억이 1도 안난다;
루이, 나름대로 계속 츠구미를 찾아 헤맸었구나. 정보고 뭐고 홀딱 반했었구만. ㅋㅋㅋㅋ
그렇게 츠구미를 찾아 헤맸으면서도 만날 때 마다 묘하게 '불쾌감'을 느꼈었다는 루이. 그리고 그 불쾌감은 '츠구미가 내 것이 아니라는 것에서 왔다' 라는 거. 이남자.. 독점욕 보소 'ㅁ'
난 이성적인 남자인데, 연애에 관해서는 그게 안된다, 상대방의 마음을 자기가 원하는대로 움직이고 싶다니, 이기적이고 말도 안되는데 그렇게 하고 싶어진다고.
사기소오? 찾아보자. 무슨 꽃이야.
시기누마 쇼우코 쪽에서 츠구미에게 접촉을 시도.
... 역시나, 어머니로서 아들에게 가지는 최소한의 애정은 있는 모양이구나. 츠구미에게 루이를 데리고 도망가라고.
.... 그럼 그렇지. 쇼우코가 모즈야마를 사랑햇을리가. -_- '아이가 생길수 없는 몸'을 만들 정도로 강제적으로 취한게 분명하다. 일단 츠구미는 그렇게 예상하고 있음.
타카시를 대신해서 사과한다면서 사라지는데.. 하아... ; 쇼우코가 제일 이해가 안간다.
역시, 츠구미가 오지랖 넓게 쇼우코 편을 들 줄 알았지. 그리고 루이랑 다툴줄 알았지.. 1차원적이고 단편적인 생각밖에 못하는 여주니까.
츠구미는 대체 뭘 어떻게 하고 싶은거지. 루이가 하는 말이 다 맞는거잖아. '국가' 라는 족쇄에 얽혀있는 후쿠로우에 협력해서 대체 뭐가 어떻게 된다고. 결정적으로 타카시를 잡을 방법도 없고. 그런 주제에 설득은 포기하지 않고. 하아... 대가리라도 쌔게 때려서 기절 시키고 싶다. 쯧
시발 이거봐 ㅋㅋㅋ 결국 츠구미가 고집 부려서 따라가는 바람에 츠바메노 한테 들키잖아 이 샹뇬 ㅇㅍㅇ)+
결국 해결은 루이가 하잖아 아 나 진짜 정말 갑절로 열받네 이 망할냔 ㅇㅍㅇ
라스트 선택지.. 하아.. 베드.. 봐야지 응 -_-
츠바메노가 정말 착하고 올바른 아이라서 다행이다..어휴
사람을 감정으로 얽매이고 싶지 않다, 자기 의지대로 움직이게 하고 싶지 않다 라고 하는데 츠구미가 하는건 완벽하게 지 맘대로쟝. 마아 걱정한다는 말로 포장하면 그만이지만. 아니, 걱정 하는것도 좋은데 얘는 ... 어휴 나도 모르겠따. 그냥 츠구미의 모든게 다 맘에 안드나봐.
루이. 결국엔 실행으로 옮기는 남자 ( .-.).
츠구미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척 하다가 결국 실행해 버렸구나. 이 나하티갈이 불타는걸 정식 루트에서도 보게 될 줄이야. 'ㅅ'
..... 에?. 이게 베드 엔딩? 결국 경찰관의 방해로 나하티갈 안에 못 들어가고?
...어? 루이 죽은게 아니고 모즈야마의 '암시'에 걸린거야? 이거? 미친 ㅋㅋㅋㅋㅋ 전나 이런 싱크빅한 ㅋㅋㅋㅋㅋ
기억을 잃었대. ㅋㅋㅋ 역시 암시야... ... '아버지' 라고 부르는거 보면. 미친 와 쩔어;
안 죽은건 다행이지만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로드해서 이번에야 말로 해피 엔딩!
오, 제대로 돌아오네. 혼자서 나하티갈에 안가고.
.... 애정행각 벌이는건 전 루트 포함해서 제일 많은거 같아.. 씨지도 그렇고.. 하.. (존좋)
달달하다 ㅋㅋㅋ 루이 정말로 츠구미가 너무 좋은 거구나. 절박해... 오우.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키스로 정신 못차리게 해놓고 마취제 ㅋㅋㅋㅋ 야 ㅋㅋㅋㅋㅋ
.... 아;; 그 하루 사이에 동료가 크게 상처를 입었다고.. 그 외의 동료 2명이 기숙사에 귀가하지 않았고.
결국 모즈야마랑 한판 떠야 할 상황까지 루이를 몰아붙이는구나. ㅠㅠ. 원망도 못하게 이게 뭐니 ㅠㅠ
그 붙잡힌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서 직접 가겠지만, 말릴께 뻔한 츠구미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겠다는 거.
그리고 죽을 각오도 하고 있다는 거. ㅠ
'츠구미의 소중한 사람들을 끌여들여서 상처 입히고 싶지 않아' ... 본심이 이거구나 ㅠㅠ 루이 너 ㅠㅠㅠ ㅡ흡 이 누나 얼마나 울리려고 ㅠㅠㅠㅠㅠㅠ 정말 착한 아이. 하라구로지만 착해 ㅠㅠ
카스테라 사왔으니까 눈이 떠지면 챙겨 먹어. 내 귀가는...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까. < ㅠㅠㅠㅠㅠㅠㅠ
집념의 츠구미가 쉽게 포기할리가 없지만은요. 스스로 나이프로 상처를 내서 멀어지려는 의식 붙잡기 성공.
?! 시기누마 타카시가 부상으로 쓰러져있다고? 설마 이번편의 라스보스는 모즈야마냐.
... 타카시는 역시 지 부인은 소중하구나. 애정은 애정이야. 'ㅅ'.. 자기 애가 아닌거 알면서도 쇼우코가 아들을 생각하는 마음도 다 챙기고. 흠.
4자 대면. 루이, 모즈야마, 쿄우코, 츠구미. .. 가족이 다 모인건가. 말도 안되지만.
모즈야마 끝까지 슈레기 하구나. 어휴.
루트 전체 통틀어서 루이와 쇼우코가 같이 서있는 스탠딩 샷 첨 보는거 같다. 진짜 존똑이네. 머리색도, 눈 색도.
헐 ㅋㅋㅋ 쇼우코 ㅋㅋㅋ 권총 나한테 넘겨. 내가 저 남자 죽일 테니까. < .. 아들을 살인자로 만들지 않겠다는 의지? 진짜 증오?
... 역시 강간 당한 거였구나;
정론은 정론이구나. -ㅅ-. 츠구미가 말하는게 다 키레이고토지만 .. 마아 여향계에서 흔히 있을 법한 얘기지. 사랑하는 남자를 살인ㅇ자로 만들지 않겠어! 돌아가신 양부모도 루이가 살인자가 되는걸 바라지 않을꺼야!.. 지랄 -ㅅ-.
잘 아네. 츠구미 너의 오만이고 와가마마데스. -ㅅ-.. 마아 루이가 납득 해 버렸지만은야.
엔딩.
... 진짜 급하게 넘어가네; 이 루트 전체 통틀어서 제일 말도 안된다. 야. -ㅅ-. 이런 급전개라니. 쯧.
저 밤을 기점으로 카쿠츠치들은 해산. 시기누마 타카시는 치료를 받고, 모즈야마는 그대로 재판대에 오르게 되는 듯.
루이네 카쿠츠치들은 자수하려 했지만 츠바메노가 결사 반대하고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츠바메노 너란 아이.. ;ㅅ; (주먹울음).
그렇게 츠바메노, 하야토랑 친해져서 같이 술도 마시고 다니는가 봅니다.. 의외의 조합이네.
백장미의 장식이 들어간 만화경을 만들고 싶다라.... 어머니로 받아들이긴 힘들어도 쇼우코를 조금은 인정하게 되었는 기분.
여러모로 납득이 안되는 부분이 많긴 하지만.. 루이가 골치 아픈 문제 다 내려놓고 이제부턴 자기 행복만을 쫒아서 노력 하겠다고 하니까.. 루이가 예뻐 죽겠는 나는 그냥 넘어가야지 뭐.. ㅠㅠ
그래 행복해 보이니 됬어.. 됬다고.. ㅠㅠ 엔딩 씨지도 존예고. ㅠㅠ
단편.
이거 단편까지 읽어야 엔딩이네. 유독 루이만.
쇼우코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ㅇㅇ
여름방학이 되면 쇼우코가 있는 카루이자와에 가고 싶다는 츠구미에게 찬성도 반대도 안하는데.. 흐음. 'ㅅ'
ㅋㅋㅋㅋㅋ 루이 ㅋㅋㅋㅋ 너 이소악마 ㅋㅋㅋㅋㅋ
츠구미에게 여름 휴가가 있는지 캐묻고는 집에 돌아갈 예정이냐고 묻고는 '그 귀중한 휴가를 가능하면 많이 나랑 있어준다면 '그사람(쇼우코)'을 만나봐도 좋아' < ㅋㅋㅋㅋ 츤데레냐 어이 ㅋㅋㅋ
아휴 달달해. ㅇㅇ
루트 들어가자 마자 마레모노 발견. 하야. ㅇㅅㅇ.
히타키가 읽었떤 그것과 같은 아우라를 발견하게됨.
하야토 루트는 히바리랑 반 이상 겹친다더니 진짜 자주 보게 될 거 같은 예깜;
히타키가 읽던건 '노자키 요지', 발견한 책의 작가는 '나구모 요시유키'
동일인물인지 아닌지 이제부터 두고 볼일
이 시대에도 당구 치는 구나. 신기.
..아라라. 하야토가 얼굴 붉히는거 정말 오랜만에 보는듯.
역시 비쥬얼은 잘생겻어 ㅠㅠ 루이랑 동급이다 ㅠㅠ
머시여 ㅋㅋㅋㅋ 자기 루트 들어왔다고 드디어 초반부터 오세오세 모드냐 ㅠㅠㅠㅠㅠㅠ 이걸 기다렸다 ㅠㅠㅠㅠㅠ
하야토 와쟈토냐 ㅋㅋㅋㅋㅋ 여학교 시절의 츠구미를 알고 있다는걸 티내다니.
켁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이 하야이 전개 ㅋㅋㅋㅋ 루이보다 빨라 슥에 ㅋㅋㅋㅋㅋ
'나 쿠제한테 첫눈에 반했어<'
그것도 여학교 시절의 츠구미가 공원의 벤치에서 책을 읽던걸 몰래 쳐다보던 시절 부터였다고 ㅋㅋㅋㅋ 뭐여.. 이 기집애 정말 얼굴 하나만은 일등급인가 보다.
하야토 거짓말 이케나인다. 'ㅅ' 졸업해서 못만났기는 무슨. 안따 약혼자쟝
당황한 츠구미 그냥 도망쳐 버림 ㅋㅋㅋ 너 일하는 도중 아니였니..
츠구미 개동요 ㅋㅋㅋㅋㅋ 아키라가 할 현관 청소를 대신한다거나 스커트의 지퍼가 내려가 있다거나 요리 하면서 호박을 산산조각 낸다거나 ㅋㅋㅋ
시즈루 이 무서운 남자.. -ㅅ-
순찰 대신 히바리랑 같이 서고 정리.
현실 생활이 마루데 다메나 실눈이다나. 이 편식쟁이.
마아.. 츠구미같은 화족 아가씨에게 오세오세 고백은 좀 무리가 있지.
하도 동요하니까 고백은 없었던 걸로 하자, 그렇지만 포기는 안한다. ... 마아 지금처럼 츠구미가 동요하거나 피하고 다니면 일하기도 힘드니깐.
선배 기자의 말로도 하야토가 이로오토코, 모테오토코 라는게 증명 되는군. (뿌듯)
오 테니스 쳤었구나
!!! 여배우도 찼었다고!! .. 하야토 슥에나
이 선배.. 밀어주는거 맞냐.. ㅅ가가 여기서 무슨 소용이 잇어.. ㅇㅍㅇ)+
헤에.. 하야토.. 가슴이 큰 여자가 좋구나.. 헤에.. ㅇㅍㅇ)+
츠구미 철벽녀... 제도대학 남학생들을 몇 명이고 뿌리쳤었구나.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ㅅ-
난공불략의 공원의 히메 ㅋ 아 네 ㅋㅋㅋㅋㅋㅋㅋ
사스가 하야토.. 어른의 여유.. 결혼 승낙해줄때까지 오세오세 모드라 이거구나 ㅋㅋ 슥에
랄까 너정도로 큰데 대체 뭐가 걱정이냐고. 츠구미 이걸 콱-_-
역시 히바리는 뭔가가 있어. -_-
에?;; 이건 진짜 첨 들었다. 하야토한테 여동생이 있었다고?
마레모노가 원인으로 자살했었.. 아.. ㅠ
츠구미와 히타키의 일이 남일 같지 않았겠군. ㅠㅠ
그래서 후쿠로우에 들어왓고 히타키가 죽지 않고 살아나서 누구보다도 기뻐할 만한 하야토.
근데 너 ㅋㅋㅋ 1가지는 비밀로 하고 있는게 있을껄? 약혼자씨? ㅋㅋㅋ
얼레? 나 나바리는 츠구미에게 여자로서 관심이 없다고 알고 있었는데, 사리게나~쿠 하야토를 질투하게 만드는거 보면 아닌가? 아님 일부러 이러나? ㅋㅋㅋㅋ 보는건 잼나지만.
체포술, 검술 등등. 하야토 나름 강하구나. 요시요시 ^_^. 아 아키라도 배웠구나.
진짜 히바리 비중이 장난아니구나. 카쿠시의 의미 아루노까 -_-. 차라리 따로 빼놓지 하야토한테 무슨짓이야.
코유리짱 히도이 ㅋㅋㅋㅋㅋ '가슴이 커지는 체술' 이라는 책을 보내줬엌ㅋㅋㅋ 히도스기루 ㅋㅋㅋㅋ
초창기의 후쿠로우는 별다른 능력이 없는 일반인들이기 때문에 일에 문제가 많았지만 거기에 사서로서 취직한 히바리가 '아우라'를 보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형태로 이어졌다고.
히바리는 아우라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열중하면서 읽는다라..
.... 흠?.. 히바리. 대체 뭘 숨기고 있는거지.
츠구미가 발견한 붉은색 아우라의책을 불태웠다라. 글쎄. 안믿기는데.
어제 저녁의 그 분노하던 모습이라든가.. 실체는 상상 이상으로 무섭고 집념 넘치는 인간일지도. 사스가니 모즈야마 정도의 슈레기는 아닐테지만.
하야토, 시오리는 수상하게 여기는 느낌.
생각도 못한 곳에서 루이가 튀어나와서 도와줌 ㅋㅋㅋ 멋지다. >_<
'내가 무슨짓을 해도 상냥한 너라면 용서해줄거 같은 기분이 들어' ... 히바리 루트의 기본이 되려나 이거.
시부엉 나 지금 하야토 루트 하는거 아니냐고 ㅠㅠㅠㅠㅠㅠ 아나 비중 ㅠ
히타키가 읽었던 마레모노의 작가는 일단 죽은 사람인듯.
헐 ㅋㅋㅋㅋ 시오리, 츠구미가 후쿠로우에 들어오기 전날 이미 '공원의 히메'에 대해서 하야토한테 들었었다고. ㅋㅋㅋㅋ
헐 ㅋㅋㅋ 이키나리 백 허그+질투 ㅋㅋㅋㅋ. 역시 나바리와의 사이에 질투 했었구나.
...... 모즈야마 피하려다가 교통 사고로 사망... 중도 베드 아니랄까봐 앗케네 -_-
로드해서.. 또 베드 엔딩.
이 루트는 선택지가 중간 부터라서;
에?.. 하야토의 선배가 사고를 당했다고?; 불에 탄 채로? 죽진 않은거 같지만.
옆에 '붉은 아우라의 책'을 발견.
아아 코유리짱 ㅠㅠ 안죽었어 안죽었다구 암 ㅠㅠ
하야토 여동생, 마레모노를 읽고 분신 자살을 시도했다가 살아났지만 얼굴의 흉터가 심해서 결국 수면약으로 자살했다.
시오리상의 남편, 하야토의 여동생, 하야토의 선배, 츠구미의 남동생. 다 분신 자살을 시도했다는 점이 공통.
누군가의 악의.. 카라스와 연관이 되지 않는 듯한..... .. 아.. 설마 ㅎㅂㄹ는 아니겠찌. 설마. -_-
'고의'.. 점점 더 가까워지는 기분.
요시키리 선배 옆에 떨어져 있던 마레모논 '네모토 야스시'라는 작가의 책.
히타키의 그것, 츠구미가 발견했던 그것은 확실히 '고서' 지만, 선배 옆에 떨어진 책은 '새 책'. 바로 최근에 만들어진 것. 같은 색의 아우라.... 아.. 온다 와 -_-
이거 피해자만 쳐도 5명짼데?...
범인이 잡힐 때까지 와토지본을 검사 하는게 아니라 회수 하기로 결정을 바꾸는 후쿠로우.
코유리가 계속 츠구미의 방에 있길래 ?? 싶었는데 정보 알려주는 전개였군.
역시 선배에게 마레모노가 간건 누군가의 '고의'. 일부러 신문사로 택배로 배달 시킬 정도로.
이미 그렇게 의심해서 그런가, 히바리가 말하는 모든 것이나 행동이 다 의심스러워 보인다. 랄까 맞겠지 'ㅅ'
히바리 너무 노골적이지 않냐. 이제는 부엌에 대놓고 기름을 뿌려놓고 협박....한건가.. 아니 설마 이렇게 진부하진 않을테고. 근데 말하는게 하나같이 너무 기분 나빠서. 후 -_-
츠구미도 뭔가 본능적으로 히바리에 대한 공포심과 불안감을 느끼는 듯. 이번 만큼은 알아서 함정에 빠져들어가는 태도도 .. 마아. 이해한다. ㅇㅇ
본인이 그 '유쾌범' 이라고 말하고 싶은 건가. -_-
츠구미가 실수로 일으킨 '불'을 보고 광분하면서 싫어하는 나바리. 앞에서의 심한 말들도 그렇고, 완벽하게 츠구미를 거절하는 모습도 그렇고. 대체 뭐야. 뭐냐고 -_-
?.. 하야토? 그냥 질투.. 라기 보다는 나바리를 의심하고 있는건가? 확실히?
코유리의 활약이 눈부신 루트로세. 귀여워 여자친구들 ^_^.
오, 요시키리 선배 의식을 회복 했다고. 자기 이 길로 바로 고백할테니까 너도 후회하기 전에 고백하라고 충고하고 가는 코유리
암암. 다 맞는 말이지. 혹시라도 하야토에게 무슨일이 생겨서 고백 못한걸 후회하게 된다거나, 그렇게 인기 쩌는 남자를 우물쭈물 하는 사이에 딴 냔이< 낚아채버리면 어쩔 것이냐 등등.
고백씬. ㅇㅇ. 죽을 정도로 후회할 바에는 죽을 정도의 용기를 내서 고백하는게 낫다.
엌ㅋㅋㅋㅋㅋㅋ하야토 ㅋㅋㅋ 씬으로 연결되는 대사 보소 ㅋㅋㅋ '허벅지에 있는 상처자국. 나한테도 보여줘 <' <.... 역시 히바리가 말한 츠구미와의 과거 신경쓰였던 거구나. 이남자 ㅋㅋㅋㅋ 네니못데이루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슴가 문제가 여기서도 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작을 테니까 미안해요!!!<'
'이 불타오른 내 정열을 지금 당장 식히라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 루트 하면서 제일 싱나게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ㄱ의 크고 작음은 최우선 조건이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하야토. 사스가 하야토..... 아니지, 여기 나오는 애들 한 번 선 넘고 나면 정말 가차 없는 애들 뿐이였지 ( .-.)
.... 이번엔 그 모즈야마가 불에 타 죽은 시체로 발견. 마스마스 전개가.. @_@;
조사 결과 나바리에게 모즈야마 교수의 살인 용의가 걸려있다. 모즈야마가 마지막에 죽기 전에 만난 인물이 바로 나바리 였다고.
그리고 모즈야마 교수의 자택으로 부터 요시키리 선배에게 도착했었던 '택배'가 나왔었다... 그리고 그 봉투에 쓰인 '필체'. 히타키가 읽엇던 책, 요시키리 선배에게 도착햇던 책. 그 두 책의 필체, 봉투의 필체 모두 다 나바리의 필체랑 닮은 거 같다는 마시코 상의 발언.
모든 증거가 완벽하게 나바리 임을 칭하고 있는데 이 멍청한 냔은 왜 자꾸 현실 부정만 하고 잇어. 짜증나게. 루트 마다 한 번 이상씩 사람 빡치게 하네 츠구미냔 .
그 부엌의 기름 범벅 사건도, 주변에 성냥이 떨어져 있었다... 이것만 봐도 의도가 완벽하잖아.
하... 착하기만 한 애는 정말 싫다. 멍청해.
모두의 만류를 뿌리치고 -_- 히바리와 단 둘이서 이야기하기를 원하는 츠구미.
물론 먹힐리가 없음 ㅋㅋㅋ 1도 안먹혀. 본인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누가 모함한거냐고 펄펄 뛰고. 거봐라, 애시당초 서로 어울릴 수 없는 존재라고 전에 나바리가 말햇잖아. 이런 멍청한 -_-
대신, 모즈야마가 죽으면서 기록으로 남겻던 카라스와 니세 마레모노에 대한 증거들을 잡을 수 있엇던게 불행중 다행.
나바리가 비상구를 통해서 탈출.
그리고 히타키를 인질로 잡고 츠구미를 호출함;; 밤 8시까지 모즈야마가 죽었던 방으로 츠구미 혼자 오라고.
.......이게 뭐야. 히타키, 츠구미, 나바리 셋이서 같이 죽자고? 불에 타죽?;;
'우리들이 돌아가야 할 장소로' ... 지옥이니?;
아 맞다 이거 베드 엔딩이지;... 츠구미는 죽진 않았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한데다가 전신, 얼굴까지 심한 화상으로 문들어진 모양. 매일같이 하야토가 보러 오지만....
아 이 상황 까딱 잘못하면 하야토 여동생 처럼 자살할 가능성도 있겠네; 눈을 뜨면 뜨는 대로 또 걱정.
오 CG도 있네. 츠구미의 꿈이지만.
머야, 히타키도, 나바리도 안 죽었네. 나바리 재판 중이라고. 흠... 그래도 아무도 안죽었다는 점에서 베드 지만 나름 희망찬?... 아 히타키에게서 암흑의 오오라는 느껴지지만은야;
로드해서 해피 엔딩.
드디어다!!!
... 아니 근데 보통 이런 상황에 진짜 자기 여친 혼자만 보내나?;;; 응?; 나 이 상황이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데 ^^;; 물론 현대의 특수 부대 처럼 안들키고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긴 하겠고, 츠구미가 안갈 수도 없는 상황인건 알겠는데 그래도 그렇지, 좋아 죽겠다는 남친이 이렇게 쉽게 보내려 드나?;; 뭔가 생애의 이별이라도 하는 이런 분위기 ㅋㅋㅋ 아나.
어린 시절 나바리의 집에 불이 나서 그의 눈 앞에서 어머니가 불에 타 죽었었다.
그 이후로 아우라가 보이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그리고 그 때 부터 '불의 아름다움'에 넋이 나갔다는 나바리.
쿠제가에 서생으로 살고 있을 때 그가 적은 책이 '불타 오르는 아우라'를 가진 것을 알고, 그 후에 취직해서 그게 '마레모노' 라는것을 파악.
그래서 연구실에 있던 책에 자신의 책을 살짝 숨겨두고 어떤 영향을 미칠지 두고보려고 했고.. 그 사건으로 죽은게 시오리상의 남편 이라는 거..지. 어휴.
그 이후로도 '연구'를 계속했던 결과, 나바리 자신의 '불'에 대한 비정상적인 집착이 그대로 책에 들러 붙어서 읽는 사람들 까지 '불'에 끌려 들어가게 되어 버린다는 것.
선배에게 책을 보냈던 것도 정말 살의로 저지른 일. 요시키리의 발언도 싫었고 하야토의 선배인 것도 싫었다고. 하야토가 싫어서.
모즈야마는 요시키리가 분신 할때 증거 인멸을 위해 옆에 있던 나바리를 발견해서 협박 했기 때문에 되려 죽게 했음.
이자식은 죄다 '난 나쁘지 않아.' 투네. 애냐.-_-
와 뭐 이런 미친놈이 ㅋㅋㅋ '난 지금까지 누구도 죽이지 않았어. 모두를 '불 속'으로 데려간 것일 뿐. 너희 둘도 나랑 같이 가자'
하야토가 무사히 도와줌.. 이라고 해도 기본적으로는 츠구미가 단도로 나바리 다리를 찔러서 도망친것 뿐이지만. 문 밖에 있었던게 도와준거라고 볼 수 있나?; 나만 깐깐한가 이거?^^;;;
아니 왜 나바리 한테 외치는 모든 대사가 다 '츠구미가 이러이러했는데 진짜 모르겠어?!' 하고 대변인으로 화내주는 것 뿐이지? ㅋㅋㅋ 남친이 다른 남자한테 하는 발언이라고 보기엔 매우.. 음.
나바리 때문에 세 사람이 죽고 두 사람이 큰 화상을 입었고. 현재 일본 법으로는 사형감인데. 'ㅅ' (묘하게 냉정<)
카지 목에서 피나겠다;;;..
여튼 이렇게 우리 츠구미가 당신을 무지하게 걱정한다!...를 열심히 토로 한 덕분에 나바리도 조금은 개선.. 한건가?.... 그 때 그 마멀레이드 잼이 맛있었다라는 말로? 흠.
엔딩.
재판 중이라지만 본인이 반성하는 점도 있고 모즈야마 교수의 협박건도 있고 하니 중형은 피할 수 있을 거라고. 존나 말이 되요 이거?. 마레모노가 증거로 채택되지 못하니까? -_-.
하긴 직접 칼을 들고 죽인것도 아니고 마레모노 가라미면... 아 몰라. -_-
여튼 사건 종료후, 당구 모임에서 파티가 있다고 하야토가 준비한 '가슴이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프라만로즈로 온 츠구미.
이제서야 밝히냐 ㅋㅋㅋㅋㅋ '야시로 하야토' 상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약혼자씨 ㅋㅋㅋㅋ
아버지의 후광 같은거 없이 일하고 싶었던 것도 있고, 약혼 운운에 앞서서 한사람의 남자로서 츠구미에게 선택 받고 싶어서 지금까지 비밀로 했었다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정식으로 프로포즈.
.. 이시점쯤 되니까 생각한다. 프롤로그 시점에서 츠구미가 그냥 집안에서 정한 '야시로상'과의 혼담을 받아 들였으면 이 겜이 시작되고 이년이 병신짓 하지 않고 별다른 문제 없이 메데타시 메데타시 하고 잘 끝나지 않았을까나.
존잘생기고 돈도 많고 자기한테 첫눈에 반해서 간도 쓸개도 다 빼주는 그런 남자랑 정략 결혼하면 분명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로 깊게 사랑하는 부부가 되었을껀데. 'ㅅ')=3
근데 이 엔딩만 보면 바로 결혼 할 거 같이 굴지만, 팬디에선 1년이 지나도 약혼자 상태던뎁쇼? ㅋㅋㅋㅋㅋㅋ
닐아드 제작진이 결정적으로 실패한게 있는데. 나바리에 대한 전개를 이런식으로 풀어나가면 안됬었다고 본다. 츠구미가 죽자살자 나바리를 감싸는 모습에 1위 당위성도 없이 그저 병신짓 한다 생각밖에 안들게 되는거.
말로만 '가족같은 사람, 선생님 같은 사람' 을 운운하거나 그거에 대한 조그마한 과거 에피 두어줄 읊고 퉁쳐버리면, 보는 사람으로서는 메인 히어로 루트를 절반 이상(이상!) 가져가놓고도 1도 이해도 공감도 안되서 분노만 쌓이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잖아.
하다못해 츠구미가 왜 나바리상을 따르는지, 죽어라 감싸고 싶은 건지, 현실 도피하고 싶은 건지. 거기에 당위성이 부여될 정도의 자그마한 회상 씬 에피소드 두어개 정도 넣어도 좋았잖아. 물론 이렇게 되면 가뜩이나 적은 하야토 루트의 하야토 비중이 더 줄어들겠지만, 최소한 이런저런 사건 나열하면서 심각하게 끌고 가는거에 치중하는거 보다 훨씬 더 나았을 건데. 이런이런 시간을 함께 보내서 소중한 사람이다. 믿고 싶은 사람이다. 이런걸 알게끔 해줘야지.
그도 안되면, 다른 루트에서나 공통에서라도 나바리와의 접점을 좀 더 가져서 '아 이 두사람 예전부터 친한 사이였구나. 오빠 같은, 가족 같은 사람이구나' 하고 둘 사이의 접점을 보면서 납득이라도 시켜야 할텐데 ㅋㅋㅋ 존나 공통도 그렇고 타 캐러들 루트도 그렇고 내내 자기 연구실에 처박혀서 어떤 루트에는 진행하는 내내 1번도 얼굴도 못봤을 정도라고. 이게 말이 돼?.
이래놓고 나바리상~ 하고 질질 짜는 츠구미를 이해하라는게 말이 안되지 않냐며. 제일 중요해야 할 하야토와의 연애에도 집중하지 못하게 하고.
백번 양보해서 나바리 루트가 없으면 마아. 진짜 백번 양보해서 쬐끔은 이해하겠다.
존나 시발 ㅋㅋㅋ 이렇게 비중을 잘라줘 놓고 이거 끝나고 정식 나바리 루트를 해야 하다니 ㅋㅋㅋ 무슨 짓이야. 니네 하야토 싫어하니? 응? 인기 투표 1위한 남자를 우습게 보냐고 .. 아나... 쓸수록 분노가. -_-
나 이거 한지 3년쯤 되는거 같은데 맞나. ㅋㅋㅋ 기억이 얼마나 날까. 흠. 본 편 추가 요소가 얼마나 되는지도 모르겠지만;.
소라타, 여전히 사에나이 코도모다나. 자기에게 별 관심 없는 부모 보다야 연구 쪽이 몇 배는 더 매력적이라고.. 초딩아님? ^^;
이런 재수없는 꼬마 같으니 ㅋㅋㅋㅋ 그래, 교과서에 있는거 외우기만 하는 공부 따위 못하는 사람도 많단 말이다. ㅂㄷㅂㄷ
소라타가 '넘어가게 된 연유'가 이렇게 아이마이 했었던가?. '아이온'이 데려 왔다는거 자체는 기억이 나기는 하는데 음..
처음 만나는게 코하루.
다이쇼 시대로 타임 슬립이라.. 정확히는 달랐지. 암. 사실 나도 까먹을 뻔 했지만 노른 노넷 애니를 몇달 전에 본 지라 ^^;;
모두를 데리러 온 '배'를 보고 UFO 라고 ㅋㅋㅋ 소라타 ㅋㅋㅋㅋㅋㅋ
카케루.. //ㅅ//... 역시 첫 대면은 충격적이야. ㅋㅋㅋㅋ 는 멋있지만.
음.. 이 시점에서 '마사무네'는 소라타의 정체를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걸까나. 정말 미래에서 왔다고 믿는건지, 단순한 어린애의 헛소리라 치부하는 건지.
다행히도 여기에는 '거짓말'을 판단 할 수 있는 헤이시가 있긴 하니 거짓말은 아니긴 하다는건 믿는 모양이지만... 뭐, 나라고 해도 100년 후의 미래에서 온 '꼬맹이' 의 말을 쉽게 믿을 수 있을거 같진 않네.
ㅋㅋㅋㅋㅋㅋ 카케루 ㅋㅋㅋㅋ 소라타가 '코스프레' 라고 말하니까, '들어본 적 없는 말인데 왜인지 매력적으로 들려' .. 라고 진지하게 중얼거리심 ㅋㅋㅋㅋ
이제보니 마사무네 티가 엄청 팍팍 나는구나.... 코하루가 소라타와 같이 배 안의 멤버들에게 '세계'에 대해서 물어 볼 때 다들 그럭저럭 답했는데 마사무네 혼자서만 '엣?!!?!' 하고 기겁함. ㅋㅋㅋㅋ 지금까지 어떻게 숨기고 다닐 생각을 했지. 소라타에게 대번에 지적 당함.
'침입자'의 습격 씬.. 인데, 사쿠야는 이 때 미래를 먼저 본 후에 소라타를 미코토 옆에 보낸 거..였었나?. 이런 사쿠야 루트를 안해서 여기는 1도 모르겠다;
미코토 루트 진입.
크흐... 내가 누구 루트를 하든간에 그냥 나츠히코를 따라가고 싶은 마음이 아주 물씬 듭니다 ㅠㅠ
국가 연맹... 같은건 아나지 않았나 세계. 난 ㅋㅋㅋㅋ 애니까지 봐놓고 왜 세계의 정체를 딱 잘라 말 할 수 없는가.. 그도 그럴게 애니에서는 카케루 루트 였단 말이닷 ( ")
음.... 미안하지만 사쿠야 보이스는 끄고 하는게 내가 집중이 더 잘되겠다. 사이가 형님 죄송해요. 절대로 싫어하는건 아니구요 그.. 남 캐를 공략한다는 기분이 아무래도 안들어서.. ^^;;
미코토는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걸 반의 반 만큼이라도 입 밖으로 내면 훨씬 더 인생 살기 편할꺼 같다. 다른 캐러 입장에서는 그냥 츤츤싸가지 아가씨로만 보이잖아. 이렇게 코하루를 걱정하면서 말이지.
카케루의 식물을 다루는 능력을 보고 '이 사기 마술사단!!' 하고 소리 치는 소라타를 보고 ㅋㅋㅋ 카케루가 매우 재밌어 함. 미코토 속으로 왈 '이로서 카케루의 장난감이 둘이 되어버렸네' ... 하나는 말하나 마나 센리겠지 ( ")
역시 카케루랑 미코토는 상성이 최악이네. 절대로 커플 같은게 될 수 없는 상반되는 타입들이야.
내부범... 글쎄, '론'은 그렇게까지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았을 거 같은데. 어차피 생각은 나츠히코가 하는 거라 론은.. 음.. 나츠히코를 두뇌로서 이길 수 있는게 이 전체 중에서 몇이나 될까 싶고. 카케루도 똑똑하지만은야. 흠. ㅇㅅㅇ
내 기억에는 총 9명만 탈 수 있는 이 노른안에서 정식 능력자가 아닌게... 한 사람이 론, 한 사람이 아키토라는거 같았는데. 나머지 한 명은 소라타고. 확실한가?;; 론은 알겠지만 아키토는 긴가민가.
사쿠야 선택... 이 루트는 코하루와 카케루, 헤이시와 나나미가 맺어지는가 보다.
도서관에 있는 책을 통해서 '총' 에 대해 알아보려는 미코토와 사쿠야. 그러다 도서관 서고 한 켠에 비정상적인 '공간'이 비워져 있는걸 발견. 누군가가 책을 들고 갔다. ...흠.
의외로 ㅋㅋㅋ 미코토와 마사무네가 비슷한 점이 있었구나. 성격은 판이하게 다르긴 한데 남 걱정을 무지하게 한다는 점에서. ...오캉? < ㅋㅋㅋㅋㅋ
미코토가 줄곧 이야기하는 '약속' 이란.. 누구도 좋아하지 말라는 그거.. 였었나?. 네타만 듣고 플레이를 안하니 모르겠다
아 그게 맞구나. 그나저나 이츠키는 다 알면서 놀리는 기분이 팍팍 드는데. ㅋㅋㅋ
사쿠야는 대놓고 '미코토 좋다' 라고, 미코토 본인도 알 정도로 대하는데 미코토 본인이 인정 안하니깐. ㅇㅇ. '너는 내가 너를 좋아하는걸 받아들이지 않잖아? 그럼 난 누구도 좋아하지 않은 상태라도 상관없어' 라고.
지나치게 책임감이 강한 면이 있긴 한데, 그건 하필이면 미코토가 가진 힘이 '결계' 이기 떄문이기도 하겠지. 애시당초 이 힘이 발현 된 것도 병약한 샤쿠야를 '지켜야 한다' 라는 마음이 컸던 탓도 있겠지만.. 근데 근본적으로 솔직한 성격이 못되서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느낌이.. 'ㅅ')=3
? 사쿠야는 대체 왜 코하루가 준 별사탕을 뺏어서 돌려주지 않는거지? 처음에는 '당분' 섭취를 피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건가? 싶었는데 뭔가... 그 간식 안에 '뭔가'가 들어있다는 건가?;;
역시 사쿠야는 맘에 안들어 그.. 뭐랄까, 비밀을 감추고 항상 상냥해 보이면서 사실 미코토 이외에는 누구에게도 상냥하지 않고, 미코토에게도 비밀이 많고... 아마 cv가 다른 사람이였으면 내가 좋아했을지 어떨지도 모르지만.. 이상하게 그냥 딱 나랑 안맞음;;;. 아닌척 복흑에 삐끗하면 얀데레 속성이 될지도 모르는 이런 성격... 평소 같으면 되게 매력적일 거 같은데 지금은 그냥 이라이라 함.... 하.. ( ");;
스킵 하고 싶지만 안하겠다. 음성 끈거 하나는 봐줘야해 -3-;
인기 투표 지금 쳐다봤는데, 사쿠야 순위가 나름 처참.. 음.. 이해 된다. 나만 별로인게 아니야. 이걸로 인증 된 거 같은 기분... 인데 왜 우리 마사무네는 제일 꼴찌여.. 여자얘들 보다 낮다니.. 슬퍼짐 ^_ㅠ
누군가가 쓴 '총' 때문에 미코토를 감싸다가 사쿠야가 부상... 마아, 총 소리라고 해봐야 론 밖에 더 있겠냐만은. 왜 미코토를 노렸지?.
그렇게 사쿠야가 다친 후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하면서 그 자리에서 도망치는 미코토는 누군가에 의해 갇혀 버림... 론은 대체 왜 이러는 거지 ㅇㅅㅇ;
그 별사탕도 그렇고 ... 사쿠야는 일부러 미래를 봐서 미코토를 구하려고 했..던거 같기도.
사쿠야를 감싸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유도 설명 안하고 덮어놓고 감싸기만 하려 들면.. 글쎄 점점 더 불리해지잖아. 미코토는 머리가 좋은 편이긴 한데 결정적인 부분에서 감정적이 되어서리.
아아, 뭔가 사쿠야도 미코토도 영 맘에 안드는 커플이야. 이유 따위 없다. 카케루가 최애라서 그런게 아니라 이럴때는 저렇게 딱 잘라 말해주는 캐러가 필요한데 무조건 감정적이 되어버리는거 하며 'ㅅ')=3
아아 ㅋㅋㅋㅋ 카케루, 코하루한테 미움 받은게 상상 이상으로 쇼크 인 모양임 ^^;;
별 것 안했던 헤이시 마저도 나나미한테 차갑게 대해져서 식겁. ㅋㅋㅋ 아 이 전개 잼나. ㅋㅋㅋㅋ.
아, 이래서 공통 루트마다 다 나왔던 이츠키의 '꿈' 네타가 발생 되는구나. 누구 루트든 간에 그 남캐랑 여주가 사이가 나빠져서 꿈을 통해서 다시 화해하는.. 느낌?으로?
신데렐라는 미코토, 백설공주는 코하루, 빨간 모자는 나나미.
동화를 1도 모르는 미코토와 나나미는 코하루가 단략적으로 설명해주는 동화를 제대로 '오해' 해 버리고 투쟁심을 불태움. ㅋㅋㅋㅋㅋ.
영 솔직해 지지 못하는 미코토를 위해 직접 나서는 이츠키.. 여기서는 손해보는 역할만 하는 남자로세 ^_ㅠ
역시 네타 대로네.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서 죽는 미래'를 본 사쿠야니까, 그를 살리기 위해서 좋아해서도 안되고 마음을 받아서도 안된다고.
자, 이제 이츠키랑 끌어 안고 있는 걸 봤으니 사쿠야 흐콰 버젼 시작인가 ㅇㅅㅇ
사쿠야는 사쿠야 나름 어제 본 꿈에서 이츠키와의 장면을 떠올리고 기분이 나쁜 거고, 미코토는 이유를 모르니 (꿈을 기억 못함) 그냥 이렇게 미움 받고 있는게 좋을지도 모른다 싶고. 답답한 커플이네. ㅇㅅㅇ
이럴 때 '도착'의 때가 다가 오고...사쿠야의 붕대를 갈러 갔을 때 예의 그 '덮침' 씨지 발생.
제대로 질투 하는구나. 폭주 하는 사쿠야 ㅇㅅㅇ.
이 커플은 레알 답 없구나. 처해진 상황이. 어떻게 해피 엔딩이 되는거지. 스킵해서 모르겠어 ㅋㅋㅋㅋ
또다시 꿈. 이번엔 헤이시도 나오네.
와.. 이 겜 하면서 헤이시가 멋있어 보이는건 처음이다. 아무 생각 없어 보이는 단세포< 같다 싶었는데.. 오오.. 항상 혼자서 짊어지고 혼자서 내가 나쁘다고 고통스러워 하는 미코토에게 확실히 말해줌. '모두 함께 생각하자, 사쿠야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을'.
...멋있어.. 멋있고 희망찬데.. 나 지금 베드 엔딩 달리는 터라 꿈도 희망도 없을 것이다 ^^;;
이츠키의 이 독백, 레알 그대로 자기 루트 베드 엔딩 그대론데..^^;;
내가 '사쿠야'의 입장이라면 그 여자애를 가두겠다, 나만 볼 수 있고 나만 느낄 수 있는 장소에. '설령 내가 죽더라도' 슬퍼하지 않고 보낼 수 있도록... 그래서 영원한 '꿈' 속에 가뒀었지 ㅇㅇ.
이제서야 솔직하게 자기 마음을 '고백' 하는 미코토. 소꿉친구 로서가 아니라 함께 있고 싶으니까 죽는걸 볼 수 없다고.
그렇게 솔직해진 두 사람....과 모두. 슬슬 '사쿠야 구출 대작전'을 해보겠다고... 그것도 꿈에서, 커플 별로 6명만. ㅇㅅㅇ. 이츠키가 꿈을 통해서 엿들을 염려 없이 달랑 여섯만 논의 하게 해줌. 좋은 능력이다..
앜ㅋㅋㅋㅋㅋㅋ 카케루 ㅋㅋㅋㅋㅋㅋ 헤이시, 사쿠야. 남정네 셋이서 진지함 없이 농담만 하니까 여자애들이 화냈어. ㅋㅋㅋ 특히 코하루가 '.. 카케루군'. 하고 눈에 힘주고 암말도 없이 쳐다보니까 3초만에 굴복함. ㅋㅋㅋㅋ 미코토 생각. '이미 제대로 붙잡혀 있는데?' ㅋㅋㅋㅋ
사쿠야가 본 '미래'를 다 함께 본 건 좋은데.. 알게 된 건 총.. 소리 정도 뿐?. 론 아니면 나츠히코 둘중 하나가 범인이려나.
이자나미는 불의 신을 낳고 죽었다. 그리고 동시에 여성으로서의 기능도 상실했다...... 하루카랑 연관 있나?.
히엑;; 교생이 일쳤다 ㅇㅅㅇ. 근데 안 딴 캔 홍차안에 어떻게 약을 넣지?
-_-.. 왜 다들 그 하야사칸지 나발인지 하는 년의 말을 그 자리에서 부정 안하는 거지? 실망이야. -_-
아니 근데 교생 놈 한테 일 터질뻔 한 하루카를 '구해주는 게' 왜 하필이면 아키라지?; 얜 대체 적인지 아군인지.
헐 '하하우에'........... ㅇㅅㅇ..... 아... 혹시 그 일본 신화랑 연관 있는건가;....
아.. 상황이 되게 이상하게 돌아간다 -_-;. 그나마 다들 믿어주는 분위기이긴 한데.
일단, 여주랑, 오빠랑, 남캐들이랑 쿠기 삼형제 정체는 대강 짐작 했는데, 자세한건 돌아가는 걸 봐야 알겠지.
아니 근데 여주는 겁도 없지. 아키라가 궁금하다고 해서 저 수상쩍은 남자애를 따라가다니. (는 히카루).
아키라가 그 교생을 '해치운 일' 역시 꿈이 아님. 그럴줄 알았지. 하루카는 아키라의 말을 믿고 비밀을 지키겠다고 하는데 흠...
시즈카 맘에 드는데.. 왜 비공략 ^_ㅠ.
슬슬 네지 루트의 기미가 보이는군. 하루카가 히카루랑 같이 하교하는거 보고 밤새도록 고민하는 네지 귀엽 ㅋㅋㅋㅋ
아..나.. 이 겜 암걸리겠네. 뭐 이것저것 쓸 맘이 사라질 정도로 전개가 되게 노도같은데 근데 막.. 어우 답답해. 하루카 이냔. 다 밝히기로 해놓고 또 숨기고 앉았어 ㅂㄷㅂㄷ.
창고에 갇힌거 구하러 갔는데 네지 감싸다가 슈리가 죽을뻔 함. 하루카가 헐! 안돼! 시간을 돌려줘!! 이럼서 얘들이 들이닥치기 전으로 돌아감.그래서 걍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되고 다시 학교로 돌아와서 수학여행 앙케이트를 작성해서 쿄토로 가는거 결정!
4명의 이카즈치!! 이자나미 본인이 낳은 수호신들!.... 이거 얘들맞지? ㅋㅋㅋㅋ 이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공통루트는 언제 끝나요.. 레알 길다 ..후.
와카이카즈치, 나루이카츠지, 호노이카즈치, 오오이카즈치. 누가 누굴까나 ㅇㅅㅇ.
남편이 떠나서 슬픔에 젖어있는 '이자나미' 여신을 영원히 지켜 나갈 것을 맹세한 이카즈치 들... 아 그래서 ㅇㅇ.
어떤 소원이든 다 '빌어도 된다' 고는 하지만 '시간을 거스르는 것'과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것'은 금기 라고. 흠.. 하나는 했으니 누군가를 살릴 때도 나오긴 하겠다.
슈리 루트도 상당히 복잡할 거 같은 기분적인 기분. 사반 증후군 (Savant syndrome) 이란걸 가지고 있다던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대부분 장애를 입은 환자들 특징이라지만 얘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말이지. 역시 신이라서? -ㅅ-?. 집도 자기 집이 아닌거 같고. 슈리 루트 들어가면 자세히 봐야겠다.
아나.. 하루카 이냔..... 적인지 뭔지도 모를.. 아니 비록 생명의 은인이기는 했어도, 소중한 친구들 넷 보다 그 소년 감싸려고 우정을 포기하냐고. 난 존트 이해가 안되네. 햐.. 이지메 하는 냔도 냔인데 그냥 당하는 것도 바보 같아서 고구마 100개 쳐먹힌 기분 ㅠㅠ.
헐 모시카미 미친 ㅋㅋㅋㅋㅋㅋ 교생이 안죽었나? 아님 죽어서 요미노 쿠니에 있는데 아키라가 찾아간건가? 리타이어 했으면 끝이지 왜 다시 나와. 이 겜 대체 뭐야. 으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
....... 교생이 살아 돌아왔어............. ㅇㅅㅇ........... (땀뻘뻘)
이런. 공통 루트 시점에서 이미 ㅋㅋㅋ 밍나 하루카에 대한 호감도가 맥스렷다. 서로 누케가케 금지 선언까지 ㅋㅋㅋㅋㅋ
개인루트 들어왔다!!!!!!!!!!! 흐아아아아 드디어!!!!!!!!!!!!!!!!!! 이 길디 긴 게임의 드디어 개인 루트 진입!!!!!!!!!!! 엔딩 본 것도 아닌데 무지하게 기쁜 이 심정 하며 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 얼마나 긴지, 개인루트 들어왔다고 트로피 주는것 봐 ㅋㅋㅋㅋ 지들도 알지 암. =ㅅ=
'나 때문에 불행해진 세계를 내 탓이 아닌걸로 해주세요' .. 라는게 네지가 미래의 자신에게 보냈던 편지 내용 이라고. 이거 루트 전반과 연관 있을듯?
점점 인간 외의 존재가 등장 하는고나; 교생. 기껏 되살아났다 싶었더니 오니가 되어버렸어. ㅇㅅㅇ
항상 중요한 순간에는 아키라가 구하러 와주는건 좋은데.. 저 교생, 네가 되살렸잖아. 대체 의도가 뭐야 'ㅅ')=3
에.. 난 이 '蘇り' 인줄 알았는데 '黃泉がえり' 이거였네;. 요미노 쿠니에서 돌아온 사람. 말 그대로.
네지 본인이 기억 못하는 '트라우마'도, 그렇게 심했던 상처가 하루도 지나기 전에 싹 나아 버리는 현상도, 오니가 발악하면서 엉망으로 부숴졌던 학교가 그대로 돌아온 것도. 점점 뭔가 변화되고 있음.
네지 에게 자신의 '힘' 을 가르쳐 주는건 좋은데 ㅋㅋ 한여름에 눈을 내리게 하다니. 이거야 말로 정말 말도 안되서 '믿게 만드는 효과'가 있긴 하다. ㅇㅇ
네지? ..흠... '승부하지 않아도 되는 세계. 내가 제일 1등인 세계' .... 뭐지? 트라우마 관련?
네지, 피, 요미가에리, 오니, 과거.. 모르겠다. 네지가 여주의 '피'에 집착 하는 이유도 모르겠다; 좀 더 해야 나오겠지 으으;
... 결국, 그 오니 교생이 네지를 '상처 입혔기 때문'에, 네지가 '오니'화 되고 있다고?.. 아 그래서 박앵귀 네타 나온거구나.
아... 그 교생이 다시 요미가에리 해서 왔던 건, 아키라가 '곤경에 처한 하루카'를 구하기 위해서 한 짓이였구나. 사람이 실종 되고 유일한 목격자인 상황이니 의심 받아서 힘들긴 했지... 미안 아키라; 누나가 오해했다 ^_ㅠ 좋은 놈...? 인거지? 타분;
는 ㅋㅋㅋㅋ 좋은 놈이라고 말하자마자 '그(네지)가 오니가 되기 전에 내가 처리 할꺼야. ^_^' 라고 ㅋㅋㅋ 에라이 -_-
네지가 거칠어졌다. 질투심이 원인 이긴 하겠지만; 너무 심한 말을..
덮침 미수. 에이스가 있어서 살았다...;
아니 근데, 모두에게 네지의 상황을 설명 하려면, 본인의 힘에 대해서도 말해야 하는거 아냐?; 아무리 친구들이 좋은 친구라고 해도 이런 얼토당토 않는 말을 잘도 믿겠다고;;; 하여간 하루카, 하는 짓 보면 참 답답해 죽겠다.
엥? 덮친거 자체가 기억에서 몽땅 사라지다니.. 어느 정도는 에이스의 의지가 들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니화? 가 되면 아예 에이스 본인이랑 상관 없나?..... 아니면 감정의 급격한 변화.. 질투? 같은거 땜에?
'그 때 처럼 하루카를 상처 입히는 거냐' .... 응? 그 때? ㅇㅅㅇ? 과거?
어제 좀 더 진행.
결국 네지는 시합 도중에 오니화 되서 모두를 다 죽이고, 하루카는 자신의 힘을 사용해서 사건이 일어나기 전으로 되돌린다. 그리고 그 댓가로 크게 다쳐버림 ;ㅅ;.
그런 그녀를 구하러 온 아키라 덕분에, 네지를 제외한 남은 3명 또한 하루카의 '힘'에 대해서 알게 되고.. 네지는 자신을 구하고 크게 다친 하루카를 위해, '요미노 쿠니'에 가서 치유의 물 '마나이의 물' 을 구해 오기로 결정.... 노도의 전개로세 ㅇㅅㅇ
아키라 주문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 노랜가 ㅋㅋㅋㅋㅋㅋ
아키라는 확실히 '이쪽 편' 이라고 믿어도 될 듯 하네.
헐;;; '쿠로모토?' 라고?. 어린 시절 네지 어머니의 애인 이였던 남자 등장. 그것도 요미노 쿠니에서.
네지의 '트라우마'는 이 남자 때문이구나; 극심한 ㅇ/동 폭력을 받은 기억.. -_ㅠ
스사노오의 검이라고? 헤에.
고백 타임!!! ㅇㅅㅇ!
역시 네지가 계속 이기고 싶었던 상대는 에이스가 맞구나 ㅇㅇ.
아까는 그렇게 죽니 사니 어쩌고 하고 ㅋㅋ 요미노 쿠니까지 나왔었는데 갑자기 '여름 방학 과제' 운운 하는 이 일상으로의 전환.. -ㅅ-. 먼가 굉장하다. ㅇㅇ
헐 수학 여행 ㅋㅋㅋ 완전히 잊고 있었다... (내가)
에이스는 맛 음치 인 걸로.
어.. 근데 결국 네지의 오니화 진행은 그대로 멈춘..건가? 하루카가 시간을 돌렸기 때문에?? -ㅅ-
와; 네지가 벌써부터 핵심을 찌르네. '우리들, 여기랑 똑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전혀 다른 세계'에 있었지 않았을까?'
그 편지는 '다른 세계의 자신'이 썼던 거라고 생각 하고 있는 두 사람.. 어디까지 사실일까.
네지에게 '무성별의 몸'에 대해서 말하는 것도 ㅋㅋㅋ 카미사마에게 용기를 주세요 라고 또 '소원'을 빌다니 이 여주. ㅋㅋㅋ 심지어 그게 들어져서 '내가 말 안하는데 입이 자동으로 움직여!' 하고 기겁함. ㅇㅇ
네지 좋은 남자 ㅠㅠ 네가 아이를 낳을 수 없던 어쨌든 아무 문제 없다. 너니까 좋은거다. ㅠㅠ
에....?... 니네 설마...? 하..하야...?! 아침까지 함께 있고 싶댘ㅋㅋㅋㅋ 니네 하얔ㅋㅋㅋ 하야스기뤀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페이드아웃 ㅋㅋㅋ 스바라시이 -ㅅ-... 젠장. 아예 암것도 안나오다니. 다이나믹 코드도 밤을 보내는 묘사가 있다 이것들아! 리젯 각성해라! ㅠㅠ
시즈카도 이쪽 편이 되어주면 좋겠는데.
니네 ㅋㅋㅋ 진짜 밤을 보내긴 했구나. 학교에서 마주치자 마자 서로 빨개지고 있어... 아읔ㅋㅋㅋㅋ
엑; 이키나리 시즈카가 피범벅이 되어서 복도에 쓰러져 있는 시츄 ㅎㄷㄷㄷ
흠.. 히카루가 아키라가 한 짓을 알고 벌 주려고 했는데 시즈카가 아키라를 감싸고 이렇게 다쳤다...라... 얘가 이렇게 순순할 타입이 아닌데. 나만 이상하다 느끼는거 아닐듯 ㅋㅋㅋ
역시...역시! 이새끼!!! -ㅅ- 억지로 두 사람 잠들게 해놓고 하루카 납치! 그것도 네지에게 '학대 받던 시절의 기억'의 꿈을 꾸게 만들어 놨어. 나쁜 시키!!!
어... 이 꿈... 설마, 저쪽 세계의 네지는 자신을 학대했던 남자를 독 먹여서 죽였..나?.. 그리고 어머니 또한 자...살 같은 건가?;;;
역시 시즈카는 히카루랑 편 먹고 저질렀구만. 어쩐지.
헐;; 하루카가 돌아가려고 하니까 네가 돌아가면 아키라는 없애버린다고 협박 쩜. 실제로 아키라도 죽기 직전까지 다쳤고.
아... 역시 하루카와 네 사람은 다른 세계에서 이쪽 세계로 넘어온 게 맞구나.
하루카와 하루카의 안에 있는 '신'이 이 세계의 중심, 이 세계를 창조 했다고.
이 세계 자체는 10년 전에는 아예 없었음.
그리고 하루카와 이 세계가 버틸 수 있는 시간은 '조금 밖에' 안 남았음, 하루카가 계속 '신의 힘'을 사용해서 소비 되었기 때문에.
히카루와 시즈카의 속셈또한 같은 거라고, 하루카와 그 안의 신을 '원래의 세계'로 돌려 보내기 위해서. ㅇㅇ.. 아나 복잡;
하루카가 바라는건 강제적으로 돌려 보내지는게 아니라 자신들의 의지를 그대로 가진 채, 네 사람과 함께 원래 있던 세계로 돌아가는 것.
히카루네 형제들이 말하는 '어머니'는 역시 하루카 안에 있는 모신 이였군.
엥 첨 보는 등장인물이다. 눈이 안보이지만;
시즈카는 진짜 ㅋㅋㅋㅋ 히카루 말도 안듣고 또 단독으로 움직이네. 얘네 형제는 어쩜 이렇게 바라바라;
헤에.. 하루카의 힘은 '이 세계에 속해 있는 것'들에게만 효과가 있음, 즉, 쿠키 삼형제는 이 세계의 소속이 아니라서 하루카의 힘이 통하지 않는다고.
'아메노 무라쿠모의 검' ...? 절체절명의 순간에 아키라가 구하러 왔다!!!....는 아직도 안끝났어 맙소사; 이 겜 정말 무시무시하게 기네........
... 까마귀 발이 3개야? 원래?; 아닌데. 2갠데. 이 세계라서 그런가?
다이하나...? 하나노 이하야? 존나 무슨 말인지;
아 나도 신경쓰였다; 가족들 다 내버려 두고 자기들끼리만 탈출해도 괜찮은가? 하고.
근데 역시 '실체'는 이 다섯명 뿐이고 나머지는 다 이미테이션 같은거니 괜춘하다는듭.
꿈도 이상하고.. 어이 오라버니, 어서 정체를 드러내세요. 더 수상쩍어....
역시 오라버니 이상하다....일단 하루카는 히카루 손에 붙잡혔음; 또.. 후.. 번갈아가며 납치 당하기 바쁘구나 이 여주.
... 가끔 보면 얘네 모두 다 바보가 아닌가 싶으다... 애시당초 하루카를 혼자 집에 보내질 말아야지; 시즈카랑 아키라가 없다고 쳐도 제일 큰 형이 두 눈 버젓이 뜨고 남아 있다는 걸 왜 깨닫지 못했지? 그러니까 자꾸 일이 터지잖아. ㅋㅋㅋ 진짜 쉴 틈이 없네 얘들.
이번에는 시즈카 등장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사토 시점 처음인데;; ... 존트 무섭; ㄷㄷㄷ
이놈의 요미노 쿠니 또 가는군. 그것도 네지랑 시즈카 둘이서만... 아 진짜 전개 어떻게 되려고 이러나.
... 이번엔 마사토가 히카루한테 뭔 짓을 하는... 데?; 그리고 하루카를 구해줌. 왜;?. 랄까 하루카가 히카루한테 잡혀 있는 줄 알고 네지가 요미노 쿠니까지 갔는데;;;
... 가는 건 좋은데 왜 오빠랑 같이 가려고 하니 하루카. 존트 이해가 안됨. 파츠라니까! 파츠가 아니지만 그래도 파츠라고 하는데!... 내가 쓰는 말이지만 한 몇 달 지난 후에 봐봐야 하나도 못알아 먹을 글이네 이거;
'이자나미'가 직접 하루카 한테 말 걸어온다. .. 네지 한테 가는 건 좋은데 왜 ㅋㅋㅋ 거기에 ㅋㅋㅋㅋ 오빠를 데려가니 이것아.
어쨌거나 슈리 에이스 쿄우랑 만난건 행운 인듯.
또다시 네지의 과거 등장. 네지가 쿠로모토를 죽이기 위해 폐공장에서 얻어온 독? 같은 걸 조금씩 섞어서 쿠로모토를 독살? 한 거 같고. 그 후에 어머니는 술에 쩔어 살다가... 크리스마스 때 네지와 함께 보내려고 했는데 네지가 이혼한 아버지 쪽에 붙잡혀 있는 사이에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촛불로 인해 화재가 발생. 사망 했다는 듭.
... 그래서 원래 세계에 있던 네지가 '내 탓으로 불행해진 세계를 내 탓이 아니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었구나. ㅇㅇ
어쩃든 네지는 자신 탓으로 어머니가 죽었다는 죄책감에서 벗어 날 수 있게 되는 거 같네.
아키라...가 아니라 '히노카구츠치'?
트라우마 극복 하자마자 바로 힘을 얻게 되는 시츄. ㅋㅋㅋ 검 멋있네.
'치노사키가케나리의 검' 그게 네지의 검?
재회 성공!... 인데 슈리 다친거 걱정하자꾸나 얘들아. 포옹 할 때가 아니야 ;
히카루가 등장.. 했는데 설마; 슈리 죽음? 에? 마지?;;;.. 아니 이렇게 도망 칠 꺼면 애시당초 검은 왜 받아왔어 검은; 한 번 대합도 안해보고;
끝의 끝에 와서 또 히카루 등장. 지겹다 이것아. 그래도 제대로 전투는 하네 이걸로.
... 에이스도 사망. 쿄우도.. 사망.....?
아니 전개가 왜 이래 자꾸 ㅋㅋㅋㅋ 이번엔 시즈카 등장 ㅋㅋㅋ 존나 웃음밖에 안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킄킄킄킄킄킄킄킄킄킄.
그래서 히카루랑 시즈카가 싸우고 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응? ㅋㅋㅋㅋㅋ 으응? ㅋㅋㅋㅋㅋㅋ
시즈카가 진짜 하고 싶었다는게...? 히카루 쓰러트리는 건가? -ㅅ-;....는 맞네.
...그래서 토모다오레로 끝나는 듯.
..... 근데 이 커플 정말 타치나오리가 하야이;.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이 바다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거라니; 누구라도 겁나지 그런건.
-귀환 엔딩-
아 역시 까마귀 발이 2갠가 3갠가의 차이로 이 세계와 저 세계를 구분 하는구나. 별 ㅋㅋㅋㅋㅋㅋ
도착하자 마자 네지의 할아버지 등장.
아; 역시 이 세계의 5명은 행방불명 처리 된 거였구나. 7년 전에 없어졌다고 하네.
그럼 7년 전에 저쪽 세계로 넘어와서 그대로 성장한.. 셈이네. 기억도 추억도 있을 법 하지. ㅇㅇ
카미카쿠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역시 그런 형태로 처리 됬었군. 메스컴이 시끄러울만 ㅇㅅㅇ.
두 사람 모두 신의 힘 따위 사라졌고 보통 사람으로 돌아왔다고. 거기다가 하루카의 몸 또한 '보통의 여자애'로 바뀌었다는 듯... 역시 그동안 자궁이 없던 무성별? 은 '이자나미'가 깃들여져 있어서 그랬구나.
근데 무사히 돌아는 왔지만 역시 다들 죽어버린 기억은 그대로 남아 있으니 이건 해피 엔딩이 아니지. 본인들도 괴로워 하고...특히 , 결과적으로는 아무것도 못한거나 다름없는 네지가 더더욱.
'다시 한 번 되돌아 가서 고칠 수 있다면.' 이 말이 이 엔딩을 보고 ㅋㅋ 재플레이 해서 완벽한 해피를 보라고 강요하는거 같은 기분적인 기분 ^_ㅠ ㅋㅋㅋㅋㅋ.
귀환 엔딩이지만 결과적으로 둘 만 살아남은 거니 이건 해피가 아님. 땅땅.
이 엔딩의 두 사람은 계속 마음에 짐과 죄책감을 안고 서로 기대면서 상처를 치유 받는 동지...의 느낌으로 살아가야겠네. 이건 이거대로 힘들어.
아 근데 엔딩? bgm 몽환적이라서 좋다. //ㅅ//
엔딩곡도 아련하고 슬프고... ㅠㅠ. 가사 또한 현재의 두 사람의 암담하고 슬픈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듯. 저번에 ost 목록 보고 엔딩곡이 왜 4개나 되나 했더니, 엔딩 따라서 다 다른가보다. 가사도 집중해서 봐야 할듯.
-혼돈 엔딩-
세이브 2 부터 시작. 와; 듣던대로 스킵 존나 느리다;; 큰일이군. 앞으로 .
공략 보고 이거 치고 있었는데 갑자기 말로만 듣던 '타임 선택지'가 나와서 식겁 ㅋㅋㅋㅋ 놓칠뻔!! ㅎㄷㄷ
후반까지 선택지가 똑같네....
히카루 등장하는거 까지 같고... 에이스랑 쿄우까지 죽는것도 같.. 크흡 -_ㅠ
시즈카 등장해서 둘이 토모다오레 되는거 까지도 마찬가진데?. 음.. 왜 멸망이지?;
헐.. 둘이 같이 끌어 안고 바다 속으로 들어간 거 까진 같은데 '마사토'가 등장해서 하루카를 억지로 바닷가로 끌어냄. ㄷㄷㄷ
'너를 보낼 바에는 죽여버리겠어'.. 얀데레! ㅇㅅㅇ
네지가 막아 보려고 하지만 순식간에 하루카를 끌고 다시 바닷속으로 들어가버리는 마사토.
.... 그리고 '요미노 쿠니'에서 눈을 떠버렸습니다.. ㅇㅅㅇ
아; 오라버니 동공 수축 되는 얀데레 표정 존나 무섭다;;;;. 네지는 혼자서 원래 세계로 돌아갔다고 하는데 사실일까.
멋진 장소가 '바위 구멍 안'?;
'넌 영원히 내 것이야. 누구한테도 줄 수 없어. 물론 '이자나미'에게도 '이자나기' 에게도'
.... 네가 이자나기가 아니고? 이건 그냥 '마사토'가 '하루카'에게 집착 하는 건가?
네가 오로지 나만 생각하게 될 때가 오면 그 때 열어주겠어 ^_^. 존트 친절 하시다 이놈아.. ㅂㄷㅂㄷ
아 역시 엔딩곡과 영상이 다르네. 귀환 엔딩은 아련한데 이건 좀 ..보통 댄스곡? 같고 ㅋㅋㅋㅋ. 나쁘진 않음. ㅇㅇ.
결국 이 엔딩은 '네지'에게 의지하지 않는 부분도 있거니와 신의 힘에도 의존하지 않아서 파생 되는 듯.
...랄까 , cg도 없는 이걸 꼭 봤어야 했나 참나 -_ㅠ
-멸망 엔딩-
세이브 1 로드해서 시작. 초반부는 같은 듯. 선택지도 동일하고.
교생 오니에게 습격 받고 이상해진 네지에게 덮쳐지는 등의 후의 전개도 같음.
앗 여기서부터 달라지네; 인터하이전이 시작되기 전에 집에 있는 하루카가 '앞으로의 전개'를 보는 식. 네지가 오니화 되서 다 죽이고, 하루카 자신이 시간을 돌리고 크게 다치고, 네지가 요미노 쿠니에 가고 하는걸 다 '보게 됨'. 헤에;. 그 후의 전개도 다 보인데. 이게머야 무섭게 ㄷㄷㄷ.
심지어 마지막에는 다 죽고 '네지와 하루카' 단 둘만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거 까지도 봤어. 예지 쩐다;... 예지인가? 아니면 같은 인생을 몇 번 다시 산다거나 그런 건가?;
확실한 건, 이제부터 하루카는 네지를 비롯한 나머지 얘들까지 다 살기 위해서 애쓸 꺼라는게 보인다. 길겠군 ^_ㅠ.
헐 아키라가 등장해서 '당신은 시공을 넘어서 여기로 돌아왔다' 라고 확인 사살 ㅋㅋㅋㅋ 존나 하루카 시리즈 세요? 아니 하루카지만. ㅋㅋ 시공을 넘나들다니.. 하루카 3의 노조미가 떠오른다;. 레알 같네.
예지가 아니라 당신이 한 번 경험 했었던 것이기 때문에... 아.. 귀환 엔딩에서 하루카나 네지가 몇 번이고 '다시 되돌아가서 바로 잡을 수 있다면' 하고 바랬던 그..것도 떠오르고. 와;;;
귀환 엔딩 때, 행복이고 뭐고 죄책감 때문에 힘들었던 그 만큼 '소원'이 시공을 넘게 했다는 듯. 귀환 엔딩 베이스구나 이 전개.
...근데 아키라 믿어도 되나 이 전개. -ㅅ-.
멸망 엔딩 부터 봐야하다니 암담하군.. -_ㅠ...
심지어 네지도 ㅋㅋㅋ '기억하고 있다' 래. ㅋㅋㅋ 둘이서 같이 돌아온 셈이네.
결국 모두 다 만나서 아예 다 털어놓는 방향으로 가네. 다들의 반응을... '뭔 소린지 모르겠는데 왠지 알 거 같으다' 라는 ㅋㅋㅋ 거 ㅋㅋㅋㅋ
거기에 '모든 걸 다 기억하는' 슈리가 추가타 날려주심. ㅋㅋ 설득력 쩐다.
'이자나미'가 하루카 뿐만 아니라 너희 넷 다 데려온 이유? 그거야 니네들 안에 이자나미의 수호신이 깃들어져서 있으니 그렇지 ㅋㅋㅋ 셋트 취급 ㅇㅇ
인터하이에 나가고 싶어하는 네지를 위해 하루카가 자신의 힘을 써보려고 하지만 네지가 막음.
'그 때(귀환 전개)는 네 힘에 너무 의존했기 때문에 안됬던 거다' 라고. 이번엔 '내 힘'으로 어떻게든 해보겠음..!... 그래 그거야 . 귀환 엔딩때 네지는 너무 힘도 못씀. 기껏 얻은 검 가지고 두어번 휘두르고 끝나고;
헐 ㅋㅋㅋ 히카루 등장 ㅋㅋㅋㅋ '이.번.의 아키라는 너희 편이 되지 않을꺼야'. .. 히카루도 아는군.
이 시련은 너희들 만의 힘으로 넘어야할 필요가 있다.. 라. 전과 다르게 요미에 갈 필요도 없으니 알아서 해결하라 쩜.
이번 전개의 히카루는 이쪽 편이라 이거군. 아나 ㅋㅋㅋ 진짜 이 겜 쩐다. ㅇㅅㅇ
'저번에 결국 둘만 살아남고 다 죽었던 것도 하루카가 힘을 너무 쓴게 원인' 이라고 딱 자르면서, 다시는 신의 힘을 쓰지말라고 하는 히카루.
네지가 자퇴 하면서 인터하이 문제는 해결.
크흡.. 진짜 좋은 얘들이다.. 다들 행복해 졌음 좋겠다던 블로거의 리뷰가 갑자기 떠오르네 ㅠㅠ 한 명 엔딩 보는데도 느끼는거 보면.. 크흡 ;ㅅ;.. 착한 아이들.
음.. 진짜 이번 루트의 아키라는 안되는구나. 진짜 마더콤이네. 하루카가 중요한게 아니라 '하루카 안의 이자나미'가 중요한 거였어.. 귀환 엔딩 또한 이자나미가 원해서 했던 거였으니, 이자나미의 힘을 쓰지 않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는 지금의 하루카들은 지한텐 적인 셈.
네지가 오니가 되서 사람들을 손대지 않기 위해서 다같이 산속에 있는 빈 집에 숙박 하는건 좋은데.. 결국 네지가 사라졌으니 의미 없나. 괜찮을 줄 알았는데. ㅇㅅㅇ.
헐 아키라...; 개객끼... ㅂㄷㅂㄷ....하루카에게 지가 살해한 하루카 엄마 시체를 보여주고 힘 쓰기를 종용함.
네지가 결국 오니화가 되어서 시체를 먹............ 에구이.. 에구스기루 코노 게이무 ㅠㅠㅠㅠㅠㅠㅠㅠ
헐.. 남의 루트인데 에이스가 자신의 검을 빼들었어 ㅇㅅㅇ.
으아 날라갔따 나따시 바카 ㅠㅠㅠㅠ...
네지 안에 있는건 '나루이카즈치', 에이스 안에 있는건 '와카이카즈치'
이자나미의 수호신 들이지만 어째서인지, 이자나미의 힘을 쓰지 않으려는 하루카들의 편을 듬. 왜지? 'ㅅ'.
여튼, 마사토가 '이자나기'나 '이자나미'랑 상관없이 자신의 의지로 '하루카'를 원하기 때문에, 아키라랑 손잡는다.
아.. 역시 마사토는 '신이 깃든 인간'만 볼 수 있는 존재 였구나. 보통 사람 눈에는 안보이고. 그러니 지금까지 하루카 엄마가 딸이 미쳤다고 생각할 수 밖에...;; 딸내미가 허공에다 대고 얘기하는 식이니; 귀신이 씌인 것 처럼 보였을려나.
와 마사토 존나 뻔뻔; 네 안에 있는 건 '쿠로이카즈키'가 아니라 '이자나미'쟝. 그것도 계약 -_-;.
이번엔 나루이카즈치의 의식 마저도 흘러 들어오네. 이거 이자나미 말하는거지. 이자나미가 자기 안봐준다고.
하루카의 엄마는 분명 네지가 냠냠쩝쩝 한 거 같은데, 이제와서 시체가 발견 됬다는건 확실히 와나 인듯. 네지를 제외한 나머지 세 사람도 모두 마사토를 의심하고. 랄까 정상이지, 하루카가 이상한거야 -ㅅ-!....는, 같이 자라온 오빠를 의심할 수는 없는 거겠지만.
...응? 마사토가 죽은 사람이라고? 슈리가 기억하고 있따는건 원래 세계에서 있었떤 거? 꼬꼬마 시절의? -ㅅ-
하루카 구하러 나간건 좋은데 아키라 등장. 잡혀감 ㅋㅋㅋ 니네 검 왜 얻었니.. 리플레이 리플레이 ㅠㅠ.
오라버니 스위치 들어가는 부분이 이상하다. 그리고 하루카는 둔해.
혹시 나루이카즈치가 네지에게 힘을 빌려주는 이유는 그건가? 이자나미를 좋아하니까, 이자나기에게 돌아가고 싶어 하는 그녀를 자신 곁에 묶어두고 싶으니까?. 그냥 이자나미가 힘을 되찾지 못해도 옆에만 두겠다는...?
와 아키라 쌍늠 -_- ㅂㄷㅂㄷㅂㄷㅂㄷ
레알 모르겠다. 마사토는 대체 뭘 하고 싶은거야 빼액
텔레파시까지 해대네 얘들 ㅋㅋㅋㅋㅋ 이카즈치의 힘 덕분이겠지 그야.
쿄우는 뭘 하길래 ㅋㅋ 열쇠도 딸 줄 알고 밧줄도 자력으로 풀 줄 알고.. 참 희한한 특기(..)
에이스랑 네지가 검을 자유자제로 쓰는게 왜 이렇게 어색한가 모르겠다 ^^;;;
아 아키라 넘나 재수없다... 노지켄 연기 참 잘하지 말입니다 (빠드득)
거기다가 하루카도 텔레파시 합류....근데 너 너무 참.. 민폐..다.. ㅠ
밍나노 마에데 노로케 스루나. ㅋㅋㅋ 이 커플 참 ㅋㅋㅋㅋㅋㅋㅋ 고백도 하지마 좀 ㅋㅋㅋㅋㅋㅋㅋ
슈리가 자는척 연기 하니까 다들 동조했다 ㅋㅋㅋㅋㅋ
저 이상한 노래 같은 주문 야메로... 노지켄이 하니까 더 웃겨....
이자나미와 하루카를 동화 시키는 의식?. 그 대신 이자나미의 측근들인 이카즈치가 '생제물'이 되어야 한다고.
진짜 아키라 이 시발늠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 이왕지사 힘을 쓸 거면 지키는게 아니라 그냥 아키라의 존재 자체를 없애라고. 네가 어중간 하니까 이런일이 생기는거야....
그리고 그런 아키라에게 약을 먹여서 힘을 없애는 마사토.. 그래, 악역 끼리 손 잡아봐야 어차피.. -ㅅ-
다이하나까진 왔지만.. 안될꺼야. 이거 멸망 엔딩이쟝 ^_ㅠ.
최종 보스 '마사토' 등장.
그러나 마사토랑 네지가 암만 싸우면 머하나 하루카는 이미 이자나미에게 몸을 뺏겨 버렸음.. 크...
이자나미 히도이... 제대로 활약 못했다고 수호신들.. 이카즈치들을 없애 버림. ㅠㅠ. 그리고 마사토도... 이자나미; 너 그안에 니 남편 들어있는거 모르고 그랬는데 후회할 듯;
혼자 남은 네지는 이자나미에게 하루카를 돌려달라고 무릎꿇고 빌며 사정 하지만, 이미 몸을 빼앗겨 버린걸 어쩌겠어 ㅠ
그런 네지를 하루카를 위해서라면서 종복 시켜놓고 나카츠쿠니에 돌아가...지만 당연히 남편은 없음. 지가 없앴지만 알리가 없으니.
절망하며 파괴신으로 바뀌어 버린 이자나미를 보고 네지도 미쳐 버리고.... 하루카 또한 이자나미 안에서 어쩔 도리가 없어서 절망해 버리는.. 엔딩으로 끗.
와 -ㅅ- 예상은 했지만 참 찝찝 -_ㅠ.
엔딩 영상도 후츠~ 니 괜찮은데?. 딱히 절망적이진 않은데 듣기는 좋음 ㅋㅋㅋㅋㅋㅋㅋ
-진상 엔딩-
세이브 3 부터 로드해서 시작. 전반적으로 멸망 엔딩과 비슷...하겠지 타분; 믿어야지 -ㅅ-;;;;
이거 뭐야 후반부까지 동일하네?
심지어 하루카가 힘을 쓴 거 까지도 마찬가지. 괜춘한가.. ㅇㅅㅇ..!!!.
헐? 막판에 와서 쿄우랑 슈리도 검을 뽑아드네 ㅋㅋㅋ 니네 늦어.
마사토는 '돌아갈 수 없다' 저쪽 세계에 실체가 없으니까. 진작에 죽었으니.
하루카가 기억해 냄. 어린 시절, 오빠 친구들이랑 바다에 놀러갔었다고..... 그리고 '죽은 고래 시체'가 있다면서 억지로 끌려간 후에 성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커흡... ㅠ. 그걸 마사토가 봐버림.
격노한 마사토가 자신의 친구들을 죽이고, 하루카에게 '네가 남자를 유혹했다' 라고 몰아붙이고는 마사토 또한 하루카를 성적..... 크헙....;;;;;;;.. 하루카에게 그 기억은 없지만 확신은 하는 모양.
그 후에 마사토가 자신의 목을 베어서 자살.. 해 버렸다고;;; ... 이거 적어도 하루카가 10살 근처의 .. 이야기지?... 그런거 같은데.. 아동........ㅅ.....헐; 리젯 미쳤나봐; ㄷㄷㄷㄷ
아 이런; 하루카가 넘나 충격 받아서 정신 상태가...;;;
좋아해 줄 자격 없다면서 자기 스스로 더럽다고 ㅠㅠ 그냥 죽어버리고 싶다고 울고 불고 난리치니 네지의 불꽃 싸다구 작렬 ㅇㅅㅇ
나미캉 연기 쩔... 미안.... 미안해요 그동안 오해했어 ^_ㅠ....는 가끔씩 삐끗 할 때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ㅋㅋㅋㅋㅋ
하긴... 지금까지 잊고 있었지만 네지, 오니화 되면서 시체도 먹...크흡;;; 그래 그랬지 응.
랄까 하루카도 그렇고 네지도 그렇고, 왜 이렇게 과거들이 참담하냐.. ㅠㅠ.. 저쪽 세계를 버리고 도피하고 싶었던 마음도 이해가 된다. 현실 세계에 있었으면 제정신 유지하기 힘들었겠지.... 다 잊고 여기서 성장해서 다시 만나고, 의지하게 될 동료와 애인 사이로 발전했으니 괜찮은 거지만.. 하아. 'ㅅ')=3
마사토는 걍 버려두고 오는구나.. 그야 그렇겠지, 하루카가 다 기억해 내고 아주 벌레보듯 하는데(..)
어쨌든 다들 함께 돌아올 수 있어서 다행이다.. ㅠㅠ
네지 ㅋㅋㅋㅋ 할아버지랑 감격의 재회 하자마자 여친 소개부터 하고 있어 어이 ㅋㅋㅋㅋㅋ
아.. 역시 하루카는 돌아갈 곳이 없구나... ; 저쪽 세계에 있던 '어머니'는 어떻게 된거지? 입양아라고 듣긴 했지만.. 이건 자세히 안나오려나 아님 마사토 루트 쯤?.
고백은 고백이고, 여전히 자기 몸이 신경쓰여서 슈리에 대한 감정을 더 발전시키지 못하는 하루카. '좋아, 지금은 이성으로 봐주지 않아도. 대신 열심히 노력해서 돌아보게끔 분발 할 테니까'... 남자 답다 슈리!!!
슈리.... 맘만 달리 먹으면 세계적인 범죄자(..)가 되고도 남겠는데. 머리 좋고 뻔뻔하고 수완 좋고.. ㄷㄷㄷ
진도 빠른거봐 ㅋㅋㅋㅋ 키스 해도 돼?....는 물론 못했지만.
슈리가 수완을 발휘해서 당당하게 교무실에 들어가서 '코미나타' 교생의 주소까지 알아냄. 다섯이서 같이 대화하러 가보겠다고... 제정신 일까 저 센세. 아니였던거 같은데 이 시점에선.
정신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에서 하루카 보고 발광하고 도망 침.. 마아; 전후 사정이야 잘 알고 있으니 반응은 이해가 된다.
슈리 진짜 머리 좋구나. 지금까지 얘들 중에서 '까마귀의 다리가 세 개'가 이상하다는 걸 눈치 챈 것도 얘가 처음이지? 이렇게 빠른 단계에?. 두뇌파. ㄷㄷ
슈리가 화낼만 하다. 뭐든 간에 '내 탓'으로만 생각하고 계속 땅파는 하루카가 좀 답답해야지. 할 말 다했고 계속 설득했는데도 논리고 뭐고 없이 '그래도 내가...' 소리만 반복하면 슈리라도 화난다.
역시; 비타 본체로 이어폰 연결 하는거 보다 비타티비 연결하고 코스75 헤드폰으로 듣는게 3배쯤 음량이 명확하게 잘 들린다. ㅇㅇ. 이어폰과 헤드폰 차이를 빼고라도.
여주 친구... 아... 제길 오래되서 이름도 까먹었다; 여튼 하루카에게 열등감 쩔던 그 여자애. 사실은 열등감과 증오심 뿐만 아니라 강한 끌림도 느끼고 있다고.... 한마디로 하면 '애증' 이구나 이거 -ㅅ-;
왠만한 남캐에게도 없는 '애증의 얀데레'를 왜 ㅋㅋㅋㅋ 여자 캐러에게 주는건지 모르겠다. ㅋㅋㅋ 리젯 햐...
'나한테 떨어질려고 하는 하루카가 미워' ... 오메 언니 ㅇㅅㅇ.
앜ㅋㅋㅋㅋㅋ '나는 그저.. 하루카라 나만을 바라보게끔 하고 싶어'... 혹시 이지메 하는 이유도 오로지 '나'에게만 의지하도록 하기 위해서?.
아 근데 유사상. 책략 쩐다.
타케미카즈치.. 메모메모.. 아 근데 이 역사쪽은 정말 처음인데;;오오쿠니누시, 타케미나카타? @ㅅ@
어쩌다보니.. 라기 보다는 역시 슈리 루트라서 그런가, 다같이 놀자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둘 만 모이게 됨.
그리고 냉정 침착한 슈리니까 당연히 '저번 일'에 대해서 말하게 되고.. ㅇㅇ
그 교생이 말하는 '그 곳에 돌아가고 싶지 않아'...의 그 곳은 요미노쿠니 겠지 그야.
네지 루트에서는 끝까지 '아키라'가 연관 되어있는 거 얘기 안했었는데 슈리 루트는 다르구나. 근데 이정도로 명확하게 논점을 짚어내는 슈리의 질문을 피해내기도 어려울 듯.
...헐?..... 시합? 에 나가있는 네지를 찾아간 하루카.. 인데 하루카 일리가 없어. 일단 목소리가 재생되는데 ㅋㅋㅋㅋ 이거 그냔이지. 그 친구냔. 유사상이 힘을 줬다더니 설마 멤버들 사이 갈라놓으려고?.. 하.. 앞으로의 전개가 두렵다. 지금의 하루카는 슈리랑 같이 있으니 절대 하루카 일리도 없고. 다만 얘들이 그걸 모르니.
.......... 토모코가 하루카와 슈리에게 칼을 들고 덤벼드는 위험한 순간에 '까마귀' 들이 달려들어서 토모코를 먹...;;었.......;;;; .... 이거 아키라가 한 짓이냐?; 아나 자야 하는데 넘나 충격적인 전개 때문에 끌 수가 없어; (12시 25분;)
와시밬ㅋㅋㅋㅋㅋ 이 게임 대강 전개를 다 알았다 생각하는데도 매번 이렇게 쇼킹하냐 와 ㅋㅋㅋㅋㅋ
. 아니 시즈카가 한 짓인가? 저 까마귀 누가 부른거야;
토모코의 시체가 사라졌다...고... 하아;;. 그러니까 이런 건 다른 멤버들이 있을 때 나오라고. 좀. 또 '설명' 만으로 때우려고 하다니. 불친절한 게임이네.
그리고 모든 상황이 다 끝나서야 나타나는 나머지 얘들.. 참나.
다른 얘들은 언제나 그렇듯, 설명 만으로도 모든걸 다 납득하고 이해해줌. 도대체 얼마나 결속력이 깊어야 이런 초 호러 서스펜스 판타지 같은 이야기를 믿냐고 ㄷㄷㄷ
슈리에게 '무엇이든 간에 이룰수 있는 힘' 에 대해서 고백하고, 이 여름 밤에 '벚꽃이 지는 광경'을 실제로 만들어내서 믿게 함. 슈리가 보는 앞에서 여름 나무에서 벚꽃을 피워내고. 이정도면 믿게 하고도 남지. ㅇㅇ
아.. 슈리. 정말 몇 번이고 말하지만 벤츠..!! 바로 믿어주는구나. 굉장한 힘이라고 칭찬해주고 ㅠㅠ
나도 슈리가 왜 우는 건지 모르겠다 음.. 씨지는 이쁘지만.
이왕지사 힘 있는거 다 밝히는 김에, 예전에 쿠기의 집에서 슈리가 어깨를 베인 것도 다 '과거를 돌린 힘'으로 설명해주는 하루카.
슈리는 굉장히 남자 답고.. 결심 또한 매우 올바르고 곧고 한데.. 문제는 이거 귀환 루트라서. 분명 후회할 일이 생길꺼야 ^_ㅠ..
토모코도 가정 사정이 참.. 슬픈 느낌. 아버지는 대낮부터 술 취해 있고 친 아버지도 아니고. 집 나간지도 한참 됬네. 어머니도 좀 이상...? '토모코가 없으면 내가 얻어맞아.... 토모코는 꼭 돌아와야해..!'.. .어머니가 하는 말 치고는 .... .. 단순한(?) 폭력이면 다행이긴 한데 그게 아닐거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 이 게임은 그런 성적인 부분으로 끌고 넘어가고도 남아. 친 아버지도 아니라고 하고.. -ㅅ-;;;
... 하루카... 토모코가 충분히 쓸쓸해 할 만도 했다. 이정도로 피하고 다녔다니.
토모코.. 욕해서 고멘네... 앞으로 다른 루트에서 얼마나 샹년 짓을 하고 다녀도 내가 다 참아줄께.. 아..불쌍한 녀석 ㅠㅠ
언제 어느때나 냉정하고 냉철한 판단을 내리는 슈리. 하루카 처럼 감정에 휘둘리는 약한 애 한테는 딱이긴 해. 억지로 말하는 것도 아니고 명령도 아니고 상황 판단을 확실히 내리고 모두가 할 일을 정해주거나 마음 정리를 도와주는 냉정함 이니까.
그리고 잠깐의 틈도 놓치지 않고 파고드는 맹공적인 부분도 좋아 ㅋㅋㅋ 하루카를 쉴 세 없이 두근거리게 만들고. 오히려 네지보다 더 능숙한 기분. ㅋㅋㅋ
?... 이건 정말 모르겠는데. 토모코의 어머니가 선물이라고 준 '복숭아'가 겉모습은 진짜 맛있게 생겼는데 왜 썩은 맛이 나는거지. 이건 과거랑 무슨 연관이..?
헐 ... ? ㅋㅋㅋㅋ 요미노쿠니의 혼령들에게 쫒기던 슈리가 복숭아를 던졌는데 이게 효력이 있.. 대체 뭐야 이거 ㅋㅋㅋㅋㅋ
슈리 등장..!.. 서로 소원을 빌었기 때문에??
슈리 본인도 설명하고 싶어도 설명하기 힘드니까 그림으로 그려보겠다고? ㅋㅋㅋㅋ.... 이게 머야. 슈리. 그림 존못그려 ㅋㅋㅋㅋ
그냥 요미노쿠니에 가있었다고 말하면 될 거 같은데. 이름을 모르겠으면 그냥 대충 설명이라도 하지. 슈리 답지 않음. 일부러 저러나?
이제 다른 얘들도 슬슬 슈리와 하루카 사이를 눈치채고 인정하는 기분?.. 특히 네지는 자격이 없어진거 같으다 ^_ㅠ;
역시 슈리 본인이 일부러 얼렁뚱땅 넘긴 거구나. 지금까지는 다 얘기했으면서 왜?
.. 아키라 믿지 말자 믿지 말자 다짐했는데 이 전개는...? 마사토.. 라기 보다는 이자나기 에게 엉망진창으로 얻어맞고 창고에 갇힌 아키라라니.
역시.... 이자나기는 그녀가 사랑스러워도 헤어지는게 순리다. 라는 논리고, 이자나미는 사랑하는데 왜 헤어져 있어야 하지? 순리 엿먹어!.. 논리고. 신들의 싸움에 얘들 고래등만 실컷 터지는구나 -ㅅ-
음... 역시 얘들이 일상적인 이야기.. '수학여행' 같은거 말하고 그럴때 마다 자꾸 위화감이 들어. ㅋㅋㅋ
... 나 방금 ㅋㅋㅋ 쏴베상 목소리 듣다가 정말 문득 떠오른건데, 이 네 사람. 브라콘 멤버들 그자체 아니냐며. ... ㅋㅋㅋ 정확히는 카지 목소리 듣다가 '아.. 조금만 더 높게 내면 딱 와타루가 떼쓰는 느낌이네?' 라고 연상되면서 이어지더라. 헐 ㅋㅋㅋㅋ. 그렇네. 넷다 아사히나 형제들이네. ㅋㅋㅋㅋㅋㅋㅋ
...얼레. 설마 슈리, 여자애 한테도 질투하니? -ㅅ-? ㅋㅋㅋㅋ. 아, 그렇다기 보다는 그냥 '같이 돌고 싶다' 라는 마음을 똑같이 느껴주지 않은게 섭섭하다는 거구나.. 제대로 삐졌어 맙소사 ㅋㅋㅋ 너 위에 내가 남자답다고 칭찬한게 무색해 지쟝. -ㅅ-.
하루카의 마에무키나 변화는 확실히 좋은 거지만, 어느샌가 의존도가 높아져서.. ㅇㅇ. 그래서 쓸쓸한 거겠지.
아 역시 질투했어. 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서로 '남에게 말 못할 비밀' 을 안고 있다는 점에서 서로 동일시 하면서 받쳐주는 느낌 이였지만, 역시 지금 상황에서 멈추기만 해서는 안된다고. 앞으로 나아갈 결심을 한다는거 자체가 이 루트의 두 사람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 이라고 해도 이거 귀환 엔딩이쟝... 안될꺼야... ^_ㅠ..(후타타비)
슈리 ㅋㅋㅋ 자신이 사반트 증후군 이라는거 알려주기 위한 방법으로 '전국 모의고사(?) 석차 발표'의 전국 1등 한 성적표로 보여줬어 ㅋㅋ 그래, 이정도면 믿을 수 밖에. ㅋㅋㅋ 아나 뭐 이런 ㅋㅋㅋㅋㅋㅋ
슈리도 용기를 냈구나. 그리고 당연하게 받아주는 멤버들. ㅇㅇ
아.. 쿄우 목소리 참 좋아. 어서 공략하고 싶다 쏴베상 //ㅅ//. < (딴소리)
역시 이 루트에서도 제대로 된 '수학여행'은 못 가는 구나. 전 루트 공통일지도...쩝... 다들 기대한 것도 그렇지만 하루카가 같은 반 여자애들과 제대로 얘기하고 여행 루트를 짜고 한 느낌이 참 청춘 돋아서 좋았는데 하아...
이 루트의 아키라는 역시 이쪽 편?.. 뭐 이자나미 편이겠지만.
엑 처음 보는 남잔데. 대화창 그림까지 있다니.... 시즈카랑 히카루가 부른 부하 같은 느낌?
아키라가 대놓고 '저쪽 세계'의 존재를 다 말해버리는 바람에 슈리가 추리해서 파악하는 전개로 가네. 네지 때는 직접 체험하고 직접 생각해서 떠올렸는데.
슈리 스게.. ㅇㅅㅇ... 이 (가상) 세계를 세계로서 존속 시키고 있는건 하루카 본인 이라면서. ㅇㅇ.. 마아 정확히는 이자나미 겠지만.
아나.. 어느정도 알고 있는 나도 얘 둘이 얘기 하는거 듣고 있자니 혼란이 온다. 아무것도 모르고 오로지 추리로만 파악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둘다 혼란스러워 하는데, 그걸 보는 나도 혼란스러워 @ㅅ@
'쿄우가 슈리에게 사과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 .. 과거, 저쪽 세계에서 있었던 일이려나?.
쿄우의 시체도 사라졌다.. 역시 이 세계의 주민이 아니라서?;
이 일로 모두들, 아키라가 말한게 다 사실이라는걸 알게 되는구나... 네지 루트에선 슈리가 죽었었나? 하아.. -_ㅠ
슈리가 제일 자기 자신을 몰아 붙이는구나. 그 때 저 '아버지' 라는 남자 보고 경련 일으키지만 않았어도 쿄우가 죽는 일이 없었을 거라고.
'내가 이 능력(사반 증후군)에 눈을 돌렸기 때문에. 조금만 더 이 힘을 이용할 수 있었다면 쿄우가 죽지 않았을 건데' ... 이게 이 귀환 루트의 키워드?. 진상 루트 가면 슈리의 능력(?)을 좀 더 쓸 전개로 갈지도.
이 루트에서는 슈리의 과거를 완벽하게 알리지 않고 넘어가는 듯. 저 타카야만가 뭔가 하는 놈은 진상 루트 가야 알 수 있을거 같네.
와나; 무슨 선택지가 이렇게도 많아. 아직도 끝나려면 멀었어 ㄷㄷㄷ
아...? 혹시 슈리나 쿄우가 서로 '사과하지 않으면 안된다' 라고 생각하는거, 네지의 블랙 포스트?에서 봤었던 싸움 그건가?. 슈리가 별 생각 없이 쿄우의 '외국인의 피가 섞인 외모'를 지적해서 대판 싸웠었다는 그거?. 안그래도 블랙 포스트에선 그 후의 이야기가 없어서 이게 뭐야 했더니? 오오.. 왠지 맞을거 같다.
사소한 거에도 살짝 질투하는 모습이 귀엽다 슈리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지 ㅋㅋㅋㅋ 오해했어 이거 ㅋㅋㅋㅋㅋㅋ 둘이 밤을 같이 보냈다고 오해했어 ㅋㅋㅋㅋ 아니 같이 보내기는 했는데 그런거 아닌데여 ㅋㅋㅋㅋㅋ 일부러 수정하지 않는 슈리도 슈리고 뭔 소린지 이해 못하는 하루카도 참 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스는 당연히 순수하게 받아들였고 ㅋㅋㅋ 네지 혼자서만 '.. 이거 나 혼자만 더러운 거 아냐?'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렇다기 보다는 에이스가 천연이라서 그래...-ㅅ-;;
하루카를 비롯한 모두가 원한 건 역시 '바라던 세계'. ㅇㅇ.
이 와중에도 착실하게 연애는 합니다 넹 ㅋㅋㅋㅋㅋ.
이렇게 하루카의 능력을 팍팍 써서 좋을거 1도 없을거 같은데... 뭐 귀환 루트니까 별 수 없나.
음.. 전개가 잘 이해가 안되는데. 아키라의 수하? 가 아닌거 같기도 하고.ㅅ ㅣ즈카랑 싸우기도 하고.
그나저나 이 루트에서는 넷 중에 아무도 검을 쓰지 않는구나. 신으로서의 힘을 전혀 발현하지 못하는 느낌. 하루카 혼자만... 네지때랑 넘나 다르네. 다들 본인 안에 신이 있다는 것도 몰라. @ㅅ@;
다음 탈락자는 네지인가 ^_ㅠ... 에이스도 남네.
결국 둘만 남아서 달리는 중.
아아.. 힘을 너무 썼구나. 이자나미가 나타났어.
네지랑 에이스도 무사히 돌아왔는데.. 이자나미가 나타나서 음.. 어떻게 되려고 이거.
아..? 저 야마부키 에이<비<가 '타케미나카타'랑 '오오쿠니누시' 라고? 위에서 얘기했던?.. 아까 시즈카 한테 '나라를 빼앗었다' 어쩌고 했던게 그 전설과 이어지는듯.
이자나미가 이렇게도 많이 나오는건 처음 보는 듯.. 묘하게 목소리 좋아요 언니.. //ㅅ// <<<
하루카가 돌아옴. 근데 그 '시련' 이라는게 분명.. 'ㅅ'... 네지 루트랑 같으면 결국 여기서도 슈리 밖에 못 사는 전개가 될껀데.
히카루가 아마테라스구나. 역시 에라이 야츠닷따 -ㅅ-
이 루트는 '바다'가 아니라 유원지네. 진짜 일일히 다 다르구나.... 이번엔 동굴?
... 네지 탈락. 이건 확실히 탈락.. 아아 ㅠ.. 이런식이면 원래 세계로 돌아가도 슈리가 자기 자신을 미친듯이 탓할 수 밖에 없잖아. ㅠㅠ
아 왜 갑자기; 뜬금없이 슈리 과거가 나오는거지.. ㄷㄷㄷ...
역시 여기도 폭력이구나. '타카야마' 에게 둔기로 얻어맞아서 피범벅이 된 '원래 세계의 어머니'.
... 아버지가 아니라 '선생' 이라고?
오.. 네지 때랑 마찬가지로 '신'으로서의 자신을 자각하네.
'오오이카즈치노오하바리' ... 무슨 검 이름이 이렇게 깁니까.
아, 유원지가 아니라 결국 같네. 바다로 연결 되는건.
역시 ㅋㅋㅋ 시즈카 등장. 그럴줄 알았지. 순순히 넘어갈 수 있을리가.
음... 슈리가 용감한 건 좋은데 그냥 검을 가진 상태에서 신으로 완벽히 각성한게 아닌 이상 시즈카한테 이기기 힘들거 같은데.....는...? 이긴건가?;. 와 네지랑 취급이 넘나 달라. 슈리가 히어로급 0ㅅ0!
이번엔 히카루 등장. 데쇼네 응 ㅋㅋㅋㅋㅋ
그래, 히카루 말마따나 '이카츠치'로서의 힘을 각성하지 않는 한 아마테라스에게 이기긴 힘들듯.
에이스 탈락.. ㅠ
시즈카 처럼 쉽진 않군. 히카루.
아니 이건 왜 귀환 루트인데 다들 전멸 하는거 제외하고는 이렇게 진엔딩 기분이지?;; 네지랑 넘나 비교되는 것.
까마귀로 변한 아키라가 훼방을 놓아서 겨우 이김. 이 루트의 아키라는 대체...
슈리와 하루카를 진짜 '친구' 처럼 말하면서 웃으면서 죽어버리는데.. 혼란이 생긴다... 아냐. 이래놓고 진상 루트 가면 또 네지때 처럼.. ㅂㄷㅂㄷ....
와.. 바다속의 이 삐쥐엠. 무지하게 좋다. 첨 듣는거 같은데?;; 모시카미 진짜 배경음 하나는 쩔어. 음량 한단계 높여야 할 듯.
-귀환 엔딩-
원래 세계로 온 건 좋은데 눈 뜨고 나니 슈리가 안보임.
병원에 입원했더니 '7년 전 카미카쿠시 당한 소녀의 생환' 이라면서 매스컴에서 야단이 남... 뭐; 보통 현실에서도 7년 정도 행방불명 된 아이가 돌아오면 말이 나올법 하지.
모르긴 몰라도, 10살 근처의 아이 다섯이 한꺼번에 사라지면 '아동 행방불명 사건' 이라면서 국가적으로 떠들법 할 일이고. 우리나라 ㅇㅇㅇ 소년 마냥.
어쨌든 하루카는 슈리를 찾기 위해서 일부러 매스컴 앞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국가의 원조를 받아 혼자서 사는 걸로 결정.
어린 시절에 모두와 함께 살았던 그 마을에서. ㅇㅇ
행방불명 된 사이에 하루카의 진짜 어머니도 돌아가시고 가족이 아무도 없어지게 됬으니.
이자나미가 사라진 건 좋은데 그렇다고 이 진짜 세계가 부숴지고 있다는건 너의 억측인데.. 물론 일본이니까 지진 같은 자연재해도 많지만은야. 뭐; 이건 이 게임 세계관 자체가 신의 존재를 기본으로 깔고 가니 그럴법도 하지만.
비가오나 눈이오나 계속 매일매일 바닷가에서 슈리를 기다리는 하루카.
....는, 진짜 세계적으로 기상 이변이 일어나고 있네. -ㅅ-?.. 그래서 이게 귀환 루트인건가. 찝찝하게.
슈리 귀환.
슈리 혼자서 완전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발견 됬었다고. 거기다가 슈리에게 있을 수 없는 '기억 상실' 증세까지 나타났었음.
하루카는 기억나는데 하루카가 어디에 있는지를 기억 못하겠다 이거지. 시간이 흘려서 겨우 모두의 추억의 고향을 떠올려서 올 수 있었던 거고.
음.. 네지 때는 왜 우리 둘만 살아 남은 거지? 무슨 의미가 있는거지? 하고 둘다 통탄에 빠져 있는 어둡기 짝이 없는 엔딩 이였는데, 네지네는 희망찬? 느낌.
우리 둘의 목숨은 우리 둘 것만이 아니라 우리 둘을 위해 희생한 모두의 것이니 앞으로도 같이, 절대 포기하지 말고 살아가자. ㅇㅇ
어떤 일이 있어도 계속 함께야.... ㅂ.....밝은거 아니야? @ㅅ@;
-혼돈 엔딩-
우어어어어어 걱정된다 ㅠ
일단 이것도 2주차 취급인가, 시간 제한 선택지가 나오네. 될 수 있는 한 카미의 힘을 안쓰는 전개..느낌?
헐....;? 계속 '소원을 빌지 않는 전개'로 가다보니 토모코의 어머니가 의붓 아버지에게 살해 당하는 씬이 나오네. 뉴스지만. 여기서부터도 다르구나.
전부다 끝난 상태에서 바다에 들어가려는 순간부터 엔딩이 갈리는 듯.
귀환 엔딩에서는 아주 스무스하게 원래 세계로 돌아왔는데 여기서는 파도라든가 물폭풍이 방해해서 못 넘어가고 있네.
결국 '다이바나'의 구멍이 닫히고 슈리와 헤어진 하루카는 요미노쿠니에 강제 소환 됨.
그리고 이자나미는 이 모든게 하루카 탓이라면서 잠들어 버리고...;..
그렇게 억지로 요미노쿠니 안에서 살아가던 하루카는 슈리랑 재회하게 되는데.. 슈리가 슈리가 아니네.
오오이카즈치카미. ㅇㅇ
요미노쿠니 니 죽지도 못하고 그대로 영영 슈리를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_ㅠ...
-멸망 엔딩.-
세이브 1 로드.
토모코와 대치하는 부분 부터 달라지는 듯. 혹시 토모코가 사는 미래?.
아 네지 때 처럼 '과거에 겪었던 일'을 다시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플래시 백처럼 보여주는 구나.
'전 처럼' 토모코가 까마귀에게 먹히는 일을 막기 위해 분발하는 하루카.
아 슈리도 슬슬 플래시백 효과<가 오는 듯.
오... 토모코가 사는 전개?!.
토모코는 무사히 살아났고 하루카는 토모코를 감싸느라고 나이프에 상처 입어서 잠깐 병원행. 물론 무사함 ^_^
토모코.. 반성했구나.. ㅠㅠ.. 토닥토닥. ㅠㅠ
네지는....이자리에선 결론나지 않는 듯.
음.. 귀환 엔딩은 누구 루트든 간에 결국 '루프' 인 건가?. 어쨋든 희생을 두고 만든 행복 따위 본인들이 인정하지 않으니까?.
그나저나 사스가 슈리. 네지때는 루프 했어도 긴가민가? 어영부영? 느낌인데 슈리는 전반적으로 다 기억해내고 '이자나미'와 '이자나기' '다이바나' 등등 다 기억하고 정리 하고있어.. 벤츠남..!!!!
? 슈리가 '1번째 세계의 기억'을 떠올릴 때 그의 포켓 안에 쿄우가 죽을때 썼던 '나이프'가 들어있었다고... 이런 전개는 처음. 왜죠 ㅇㅅㅇ!
ㅇㅇ 그거임. 1번째 세계에선 구할 수 없었던 사람들을 이번에야 말로 구하고 돌아가고 싶다. 고.
그나저나, 얘들은 네지 때랑 다르게 마에무키나 귀환 엔딩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역시나 후회는 있었던 거구나. 하긴.. 친구들이 그렇게 죽었는데. 희생도 많았고. ㅇㅇ
역시 이 루트의 아키라는 무조건 '어머니' 뿐이군. .. 앞으로 어떤 짓꺼리를 하든간에 놀라지 않겠다 -_-
....어? 그러고보니 슈리네 과거는 확실히 안 보여줬네? 왜죠....?....;; 네지 때 처럼 자세히 보여줄줄...; 그래서 그 남자... '선생'은 대체 뭐인거야. 슈리의 능력이 가족 모두를 뿔뿔히 흩어지게 했다는 말은 또 뭐고. -_-;;
암튼간, 이곳에서 고교를 졸업하고 같이 살기로 한 슈리와 하루카.
하루카는 보육사가 되고 슈리는 로봇 공학 연구실의 연구원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어?? 그러고보니 네지 때는 어떤 루트로 가든 간에 같이 밤을 보내는 설정이 있는데 슈리는 끝까지 청순하다.... 왜죠!??!!??!?!!
와 토모코... 새로운 보육원 선생으로 등장한게 토모코래 ㅠㅠ 아 이건 잘됬다. 진짜 잘됬다. 비록 친구였던 기억은 그녀에게 없지만 앞으로 친구가 되면 되고 ㅠㅠㅠㅠㅠㅠ
에이스나 네지 또한 각각 육상과 테니스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고 있고... 평범한 아이들의 이야기라고 했는데 ㅋㅋㅋ 이런 능력들은 그닥 평범하지 않구나 ^^;;
쿄우는 오토바이 회사의 사원으로 일하다가 회사 때려치우고 바이크로 세계 일주.... 스..스케일이 남다르군 ㅇㅅㅇ;;
엣.. 슈리에게 해외 유명 대학의 유학 권유가 왔다고..! 그것도 최저 5년.. ㄷㄷㄷ
프로포즈... 좋다. 좋은데.. 씨지가 넘나 어려.. 옷도 그렇지만.. 외모는 못 바뀌어도 의상이라도 바꿔주지. 헤어스타일이라도.. 고딩 시절 만마쟝 ^_ㅠ
먼저 유학가서 기반을 다지고 부를테니까 와달라고.. 에.. 토모코랑 겨우 친구가 됬는데! -3-.. 마아 따지지 말자. 해피하니까 ㅋㅋㅋㅋ
...... 아나 끝낸건 좋은데 시발 왜 '호감도 맥스' 트로피가 안따지지? 나 분명 슈리 호감도 100 찍었거든요?.. 비타티비랑 비타를 번갈아서 써서 그런가.. 아 짜증.. 에이스는 비타로만 해볼까 ㅠㅠ
크헙.. 역시 톨밍 보이스는.. ㅠㅠ... 앞으로 얼마나 쌍늠 짓을 할지 모르겠지만.. 그래 뭐, 포요포요-_-도 겪었는데 그까이꺼..!!...(차원이 다른가 orz)
에이스 진짜 천연 쩐다 ㅋㅋㅋ 그거 간접키스 거든요. ㅋㅋㅋ 좀 신경써.. 지금까지 연애 한 번도 안해본거 아닐까 -ㅅ-;
대강 그려려니 했긴 했는데.. 역시 에이스 또한 테니스에 빠져 있는 건 무언가에게서 부터 도피하고 싶어서?... 과거인가?
과거를 잊어버린게 '잊어버리고 싶어서 잊어버렸을 지도 모른다'. '우리 다섯이 만난건 잘못된 걸지도 모른다' ... 지 루트 들어가자 마자 초반부 부터 사람 싸늘하게 만들고 있어 -ㅅ-;;;
에이스의 편지는.. '테니스로 부터 도망치고 싶어'. 본인이 그런 편지를 썼을리가 없다고 부정하는 에이스.
오.. 여기서는 교생과 토모코가 제대로 대면하는데?.... 그러나 바로 오니화 되서 토모코의 팔..?을 씹어 먹은건가?; 오니에게 먹히면 그 사람도 오니가 되니까.. 토모코도 ..?
에이스 대면대면 하다. 하긴, 하루카가 응원 온 걸 보자마자 바로 손 끝이 흔들려서 서브 미스 낼 정도면.. 어느정도 이상 동요 하고 있긴 하네.
에이스와 토모코의 단 둘의 만남이라.. 불길.
와 에이스 말하는거 일일히 싸가지 없네. 사이좋게 지내라는 토모코의 말에 (진심이든 아니든) '그런걸 왜 나한테 밀어 붙이냐'는 식인데.. 이녀석이.. ㅂㄷㅂㄷ
역시 계략 이였군. 덕분에 에이스 이 삽질남은 '우리들이 네 옆에 있는게 더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게 아닌가 하루카?' 이런 소리나 지껄이고 있... 섬세하기는 무슨 그냥 바보야 이녀석은.
아 나 진짜 욕해도 됨? ㅋㅋㅋㅋㅋㅋㅋ 기껏 하루카가 고민 상담을 하는데 '그런거 나한테 묻지 말라고. 니가 알아서 생각하란 말야 -_-' 하고 이라이라 하면서 답함. ㅋㅋㅋ 너이새끼 딴 캐러 루트에서는 왜 혼자서 끌어 안고 사냐고 열심히 좋은 사람 인 척 해놓고 이 무슨.. 후..
아나 시발. 딥빡.
쿄우가 너무 좋은 남자다... ㅠㅠ)b. 에이스 새끼도 남 루트에선 이런 느낌이였는데... 하.. 고구마.
이제 토모코는 그렇게 화 안나는데.. 슈리 루트에서 정말 좋았으니까. 대신 얘가 무슨 짓을 하든간에 거기에 뇌 주름 없는 것 처럼 걸려들고 있는 이 새끼가 더 열받네요. 슈리 같았어봐. 후...
'바라바라 살인 사건'. 용의자는 토모코 아니면 교생 선생 일려나.
둘 사이를 중재해 주려는 쿄우의 노력 따위 알 바 머냐. ㅋㅋㅋ 난 하루카한테서 떨어지고야 말겠다! 라고 굳건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놈 한테는 그냥 쓸데 없는 짓 일 뿐인데.
아. ㅋㅋㅋㅋ 이제서야 눈치 채셨어요 이 멍청한 새끼야. ㅋㅋㅋ 사람의 겉만 보고 혼자서 결론짓고 삽질하고 하루카 상처 주고 난 후에서야 아셨어요? ㅋㅋㅋㅋ 그것도 토모코 본인이 본성을 드러내는걸 보고 아셨어요? 존나 왜사니 너 -_-
하루카. 그냥 토모코의 것이 되려무나 'ㅅ'. 이렇게까지 수단 방법 안 가리고 너 좋다는(?)데 그냥 토모코 한테 가렴. ^_^. 성별이 무슨 상관이야.. 이런 멍청한 새끼보다야 낫지 시발.
오. 스캔들 'ㅅ'... 그렇지, 하루카 그냥 둘 사이를 응원해 버리렴. 그리고 루트가 끝이 난다.......는 내 꿈 ㅠ
아항 ^_^. 더이상 토모코가 하루카나 친구들 한테 손 안대도록 혼자서 끌어 안고 가시겠다? 하하. (시큰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라고 지금? ㅋㅋㅋㅋㅋㅋㅋ 그래, 토모코의 계략을 막는것도 있긴 한데 ㅋㅋㅋㅋ '아무래도 상관없는 여자가 여친이 되면 앞으로 시합에도 집중 할 수 있을거 같으니 괜찮다' 라고 하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이 구제불능 씹새끼가 머라 씨부려
자기 희생정신 쩌네요. 그래, 이 모든게 다 하루카를 위해서라고? ^_^. 하루카는 이지메 안 당하니 좋고 나는 시합에 집중 할 수 있으니 좋고. 어이쿠야. 일석이조 나셨네.
저 골빈 새끼는 그냥 토모코랑 사귀도록 냅두고 쿄우한테 갈아 타고 싶다. 여향 겜 중에서 이런 취지의 겜이 있었던거 같은데.. 갈아 타는거. 스톰 러버 였나?. 이순간 그 시스템이 어마무시하게 절실 하지 말입니다.
토모코의 독점욕이 넘나 좋아 보이는데?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이새끼가 지금 머라고 누카시야갓따? ㅋㅋㅋ '그녀석들(하루카+친구들)은 내가 지킨다!' 라고 하셨어? ㅋㅋㅋㅋㅋㅋ 미친 존나 머래요 이새끼가. ㅋㅋㅋㅋㅋㅋㅋㅋ
토모코. 먹을려면 제대로 먹지. 이거 안죽도록 먹은거 아냐? 'ㅅ'
이제부터는 그냥 단편적으로 적고 간다. 최대한 빨리 읽고 넘어가주지. 스킵은 약속이 있어서 못하고요... 열받으면 욕설은 쓰지 뭐.
오니화 된 토모코한테 물렸으니 이제 네지 루트 처럼 오니가 될려나? 자업자득.
거대한 오니가 쫒아오는데 주변 사람들은 모른다라. 'ㅅ'.
하늘을 나는 CG가 여기서 나오는 구나. 에이스 얼굴이 넘나 멀쩡해서 안 맞는거 같군.
하루카를 믿는다구요? ㅋㅋㅋㅋ 그런 녀석이 지금까지의 언동이 그모양이셔?
이녀석이 대체 왜 이제와서 ㅋㅋㅋㅋ '너에게 모든 걸 다 맡길 순 없어' 좋은 녀석인 척 해요 ㅋㅋㅋㅋㅋ 존나 어이 없으시네.
-_-? =_=????... '전에 만나지 말았으면 좋았을 껀데.. 라는 말. 그거 무슨 뜻이야?' 라고 물어보는 하루카.
'츕'. 뽀뽀하고 '이런 뜻이야' 라고 말하고 가버리는 이녀석.... 만나지 말자는거랑 키스한거랑 무슨 상관이세요 ㅋㅋㅋㅋ 진짜 답 없다. 노답 노답.
토모코는 유괴 당하고 자시고가 아니라 그냥 쿠키 삼형제 집에 갇혀서 '먹이' 공급 받으면서 착실히 오니화 진행 중임.
시즈카한테서 캐어내는 대신 굿즈를 선물로 준다라. 지금까지 없던 싱크빅함 인데?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 새끼 레알 역대급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고백씬 좋다. 하루카도 에이스 좋아하지만 자기의 신체 상태 때문에 조금 걱정한다. 그래도 그걸 솔직히 말하고자 입을 열었을 때 에이스 어깨가 신경쓰여서 물어봄. '이거 아까 연습할때 다친거야' ' 아 그렇구나' '그게 네 대답이구나?... 알았어' ....................?
이게 어떻게 대답이니 이 병신아 ㅋㅋㅋㅋㅋㅋㅋ 하루카가 무슨 5분을 고민했냐 10분을 고민했냐. 아니면 대놓고 차기라도 했냐. 자기 구하느라고 하늘까지 난 여자의 그 짧은 순간을 못 기다리고 '날 차? ㅂㄷㅂㄷ' 이 지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빵 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 라이터 이리 나와요. 미친거 아냐? -_-
진짜 존나 1도 이해가 안가네. ㅋㅋㅋㅋㅋ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ㅋ 앞의 전개보다 더 어이 없다 ㅋㅋㅋㅋㅋㅋ. 와.. 'ㅅ'
이 루트는 왜 이렇지. 에이스는 에이스 대로 토모코의 남친 인 척, 하루카는 하루카 대로 시즈카의 여친이 될까 말까 고민. 그 이유도 각각 '하루카를 위해서(+ 기타 등등), '에이스 군을 위해서' .. 라. 별달리 감흥도 안 느껴지는군
답정너 쩌는 에이스도 짜증나고 제대로 된 변명도 못하고 아..아냐..! 그..그게..!! 하고 말 더듬고 붙잡지도 못하는 하루카 냔도 마찬가지로 짜증나고.
하하하하하하. 참 재미 없다. 왜 이렇게 긴거야.
야. 명언 퍼레이드다. '남자랑 함께 겠지 / (하루카에게 전화하려는 네지에게) '그만둬 그냥' / (전화 안받으니) 남자랑 같이 있는데 방해받고 싶지 않겠지 / 전부 연기 아니야?' ^_^... 너이 좆만한 새끼. 평상시 하루카를 어떻게 보고 있었는지 아주 잘 알겠다.
아 나 화면 안에 들어가서 이 새끼 때려주....이는건 못하겠지만 가방 이라든가 책이라든가 뭔가 되게 무게 있는걸로 미친듯이 패주고 싶다. 오모니 얼굴.
대체 한 입으로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하루카가 남자하고 붙어 먹는 년이라고 말하지 않나 '상냥하니까 날 차지도 못하고' 운운 하지 않나. 어느쪽이야. 네 놈 새끼 안에 하루카는 ㅋㅋㅋㅋ
그러게요. 시즈카가 무슨 죄야. 발단이야 어쨌든 간에 제대로 '요미의 물'을 구해다 줬잖아? 마시든 안마시든 그건 늬들 문제고 일단 시즈카는 약속을 지켰는데 왜 맘대로 깨버리냐며. 뭐, 존나 말도 안되고 어이도 없고 이해 할 수도 없는 개삽질을 끝내고 이제서야 맺어진 커플이 뭐가 보이겠냐만.
.........?????? 갑자기 왜 '수학 여행 위원회' 에서 빠지겠다고 말하지? 그것도 또 '말 못해' 이러고 도망치고. 너 이녀석 사춘기 언제 끝날래. 하.. 이젠 지친다.
엄청나게 유명한 테니스 코치가 스카웃 해서 미국에 갈까 말까 고민중이라고. 가게 되면 하루카를 데려가고 싶다고?.. 근데 이거 가짜 세계인데.
시즈카의 진짜 목적은 '이자나기'가 되어서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것 이라고.. 잘 될리가 없는데. 마사토가 두눈 시퍼렇게 뜨고 있고.
이번에 등장하는 '남정네'는 에이스의 무엇 일려나. 뭐든 간에 '테니스.. 정확히는 승부로 부터 도망친다' 라는 에이스의 트라우마랑 연관되어 있겠지.
아, 근데 이 세계랑 원래 세계 사이의 '지명'이 의도적으로 바뀌었었다고. 그건 오늘 첨 알았네.
그 의문의 남자는 '타케하' 라는 사람이고 에이스의 테니스 코치 였다는 듯. 그와 에이스의 엄마가 주구장창 에이스를 마구 몰아 붙이고 승부에 집착하게끔 하려고 했었다고. 거기다가 이 코치는 에이스를 죽이려고 했었다는 듯?
그렇게 깨달음의 시간이 지나고 난 후에는 예의 그 각성의 순간이 온다 이거죠. 'ㅅ')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ㅋㅋㅋㅋㅋ 방금 막 검을 든 녀석이 완전 검성이 된 것 마냥 현란한 칼질을 ㅋㅋㅋㅋ 그것도 '테니스의 서브샷 이랑 비슷하다' 래 ㅋㅋㅋㅋ 같을리가 없잖아. 네지가 넣은 츳코미가 딱 내 맘임.
슈리 광탈... 방금전까지 겁내 건강해 보였는데....?
...??? 슈리는 나은 편이였네. 쿄우랑 네지는 ㅋㅋㅋㅋㅋ 유언 한 마디도 못남기고 그대로 압사 당하네?... ㅋㅋ...ㅋㅋㅋ....
에이스 루트에서 처럼 '우정 곳꼬'가 웃기게 보이는게 없다.
귀환 엔딩.
당연히 무사 귀환.
그러나 카미카쿠시에 당한 걸로 나온 소년 소녀가 7년 만에 나타났으니 매스컴이 아주 시끄러움. 병원에 입원까지 하고.
거기다 모두가 7년 전에 사라진 이후로 일본에 대지진이 일어나서 대지가 가라앉고 지형이 바뀔 정도로 큰 일이 있었고 지금 현재도 자연 재해가 끊이지 않는다고... 그야 뭐, 있어선 안되는 이자나미가 넘어와 버렸으니 이 세계도 얼마 남지 않았겠지.
에이스는 결국 테니스를 그만 둘 듯. 모두의 목숨과 바꿔서 자기 하고 싶은데로 하고 사는건 아니라고.
결국 그렇게 본래 세계에 완전 익숙해지지도 못한 상태로 그냥 서로만 보고 살 듯.
혼돈 엔딩.
같이 바다 속으로 들어갔는데 에이스가 안보임.
그리고 하루카는 미고토니 요미노 쿠니에 ㅇㅅㅇ)/... 에이스는 혼자서 나카츠 쿠니에 무사히 돌아갔다는 듯. 결국 하루카만 못 간 거네. 해피 엔딩 해피 엔딩 >_<)/~
.... 결국 하루카가 못 간 거는 이자나미가 그냥 안 데려가서 그런거네.
바로 옆에 이자나기가 있었는데도 아는 척 안하고 쌩깠던 거에 배신감 느껴서 그냥 다 때려쳐!. 모드.
미치즈레 쩐다. ㅋㅋㅋ 하루카가 썩어간다.. ㅇㅁㅇ!
이후로는 걍 스킵.
더는 곳통 받기 싫네요... 톨밍 보이스고 뭐고 안되는건 안되는거야....
...그게요.. 얘가요.. 진상 에서도 이지랄 하신다고요...
...이 씹새끼. 어깨 같은거 보다 하루카가 더 중요하니 어쩌니 개지랄 해놓고 안쓰기로 동의까지 해놓고 미친.
주부냐며 ㅋㅋㅋㅋㅋㅋㅋ 슈퍼 특별 세일 현장에 목숨걸고 달려드는 남고생이라니.
하루카의 도움으로 많이 살 수 있어서 좋긴 한데 ㅋㅋㅋ 지금까지 폼 잡은게 다 엉망진창 됬다면서 풀이 죽는 코우.. 의외의 모습 ㅋㅋㅋㅋ
교실에 없어서 찾아 헤맨다고 나선게 대형 슈퍼..... 그리고 당연하게 거기에 있는 쿄우 어쩔 ㅋㅋㅋ
존나 ㅋㅋㅋㅋ 타임 세일이 시작했는데 왜 ㅋㅋㅋ 특유의 전투 bgm이 나오냐며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얘들이 검들고 싸울 때 나오던 bgm 인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싸보이게 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이거 초반에 왜이렇게 개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쿄우 루트 진입.
들어오자 마자 여동생 대면. 카미자토 아즈미. 중 3. 쿄우랑 피는 안 섞였다고.. 하긴 생김새가 전혀 다르긴 하다. 눈 색깔은 같아 보이지만 게임에서 그런거 의미 없고. ㅋㅋㅋ
흠.. 쿄우는 여동생 뿐만이 아니라 어머니와도 피가 안 섞였구나. 정확히는 어머니와 여동생이 친모녀고, 쿄우는 데려온?... 키워준 은혜 때문인지 뭔지 몰라도, 몸 약한 어머니 대신해서 미친듯이 알바 하고 절약 하면서 여동생을 돌보고 있는 착한 장남임. 껄렁해 보이는 이미지랑 다르게. ㅇㅇ.
기말 테스트 기간 중, 쉬는 시간에 소동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쿄우가 영어 교사를 줘패고 있음. 빼박 정학 처분인데 이거 ㄷㄷㄷㄷ.
그대로 학교를 뛰쳐 나가서 행방 불명.
쿄우 시점.. 흐음?;; 그냥 영어 시험 중에 쿄우가 떨어트린 볼펜을 교사가 줏어서 건내줬는데 그 때 잠깐의 접촉이 매우 불쾌 했기 떄문이라고? 뭔가 점착질의 느낌으로 만져진 .. 그런 기분이 들었다고. 과거에 뭐 있구나 너.
일단 상황만 보면 백퍼센트 쿄우가 나쁜데;.
어쨌든 집에 알아서 돌아온 쿄우를 만나러 감. 흠... 본인이 과거를 기억 못하고 있으니 왜 이런 과민반응이 나오는지 스스로도 이해 못하고 있구나.
정학 수준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퇴학의 위험까지 있다는 듯?. 2번째 시험날엔 아예 학교에 오지도 않은 쿄우. 자포자기.. 에 비슷하겠지.
하루카와 에이스들은 발 벗고 뛰어다니면서 퇴학을 피하기 위해 애쓰는 듭.
그 시간에 따로 교생을 만나고 있던 쿄우. 하루카가 수소문 해서 쫒아간건 좋은데.. 대낮 부터 오니화된 교생에게 쫒기고 있네.
....헐;; 여동생.. 아즈미가 오니의 손에 죽임 당함. 그것도 하루카랑 쿄우 앞에서.. ㅎㄷㄷㄷ. 그냥 죽이는 것도 아니고 우걱우걱 먹... 으에;;;
하다못해 아즈미의 시체라도 돌려 받고 싶다는 쿄우. 그리고 하루카는 사람을 되살리는 건 할 수 없지만, 이정도는... 이라면서 소원을 빈다.......... 단순히 시체만 돌아올 거 같지 않은 이 느낌적 느낌 어쩔꺼야 ㅋㅋㅋㅋㅋ 사스가니 이 게임 4주차쯤 되면 초 엑스트라 아닌 이상은 초반에 죽거나 오니에게 먹히거나 하는 캐러들이 '돌아온다' 라는건 ㅋㅋㅋ짐작이 됨. 높은 확률로 '오니'로서. 겠지만.
일단은 .. 시체... 로 돌아왔네. 그래도 마지막에 봤던 목이 떨어져 나가고 몸 전체가 먹히는 그 엉망진창 모습이 아니라 살아 생전 모습 그대로.. 라고는 하지만.
근데 '교통사고' 라. 역시 하루카의 힘이 아니고서야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날리가.
아즈미의 장례 절차로 정신 없을 때 쿄우의 학교측 처분이 내려짐. 일주일간 정학 처리와 반성문으로 가볍게.
그 영어 교사, 정말로 순수하게 선인 이였구나. 자신도 외국인이기 때문에 어린 시절에 이지메를 당했고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 있었다고. 쿄우 역시 본인이 기억 못하는 트라우마가 있는게 아닌가?하면서 오히려 쿄우를 걱정해주더라. ... 이 겜에서 나오는 얼굴 없는 엔피씨 중에서 이정도로 선인은 첨 보는데 ᄋᄆᄋ!
그나저나 쿄우가 기억 못하고 있긴 하구나. 하긴 지금까지 얘들만 봐도 초반부에는 기억 못했으니.
원래 쿄우는 부모가 누군지 알지 못한 채 고아원 같은 시설에 있던 아이로, 현재 그를 키워준 양부모가 데려왔음. 처음에는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이유 때문에 데려왔지만 얼마 되지 않아서 기적적으로 태어난게 아즈미...다행히도 양부모는 차별없이 키워줬다지만은야.
쿄우 본인은 어린 시절부터 외국인 백인 남성이 니가테 였기도 하고 본인이 백인과의 하프 이기 때문에 더더욱 더 친부모에게는 관심이 없음. .. 일단 현재로선 여기까지.
쿄우의 '편지' 내용은 '가족을 돌려주세요'. 자.. 뭐가 더 숨겨져 있을려나.
... 뭔가 지금 상황이 딱인데.. 쿄우가 스스로 마음 정리하고 아즈미에 대한 감사와 작별을 전하는 씬 같은게 참 그럴듯 한데. 굳이 나중에 되살려서 오는 전개가 필요한건지 참.
쿄우 ᄏᄏᄏᄏ 이렇게 가벼운 노리로 '놀러가자' 라고 하면 누가 데이트 인줄 알겠냐며 ᄏᄏᄏ
이 루트에서 하루카가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 건 '푸른 하늘 아래에 흰 깃털을 뿌리는 것'으로 증명하네. 뭔가 보고 싶은 광경.. ᄋᄋ. 한 여름에 벚꽃 피우는 것도 그럴싸해 보였지만은야.
이 시점에서의 쿄우는 하루카의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아즈미를 되살릴 수 있을지도 모르는 가능성을 거부하는데.. 멋있어 보입니다만 과연.. ᄋᄆᄋ.
고백씬 두근거린다.. //ᄉ//.. 간만에 이 게임에서 두근 거리네. 쿄우 스킵 안해서 다행이다 ;ᄉ;.
비쥬얼과는 다르게 전혀 챠라하지도 않고 오히려 여자끼가 1도 없는 쿄우라서 그런가 더 와닿음.
.. 듣던대로 쿄우 씨지 퀄리티 진짜 들쑥날쑥;; 누구세요 소리가 절로 나옴. 저 미모가.. 어휴 ㅠㅠ.
이런 박력남 좋다 ᄏᄏᄏ 네지랑 다른 의미의 박력남. 나 좋아하는거 맞지? 하고 둔한 하루카를 일깨워 주고 키스 해도 돼?. 뭐, 허락 안해도 할꺼지만.< 이러고 진짜 함. ᄏᄏᄏᄏ 사스가 터프!
되게 스무스하게 야한 전개로 흘러가게 만드는 대사 스킬 하며.. 바로 위에 여자끼 없다고 했는데 혹시 풍부하세요?.. 흑흑 ;ᄆ;
어쨋든 이런일에 서투른 하루카를 기다려 준다는 쿄우. 그리고 절대로 남에게 넘기지 않을 기색도 만만하네요. ᄏᄏᄏ 좋다... //ᄉ//
... 역시나 히카루, 시즈카 짓이였군. 아즈미가 '돌아오게 되는 것'도 이 둘 짓이겠네.
오. 네지 인터하이 우승!. .. 왠지 지금까지 루트 중에서는 처음 보는거 같기도 하고.. 항상 문제가 생기거나 그랬던듯.
아 ᄋㅒ네 ᄏᄏᄏ 왜이렇게 귀엽게 연애하니... 보기 좋게시리 //ᄉ//
에...? 쿄우 지금 어머니 마저도 없다고?; 가출.. 하신 듯. 헐.. 쿄우를 뭘로 보는거야. ㅠㅠ.. 지금까지 같이 있었던게 돈 벌어다주는 의붓 아들 때문에 편해서..는 아니라고 믿고 싶은데.
그런 사정이 있었는데도 겉으로는 티내지 않고 하루카와 친구들을 대했던 쿄우가 더 대견해 보이고 아파 보이고 ㅠㅠ.
여러가지로 정서가 불안해 보이는 쿄우. 항상 시끌벅적 하던 집에 혼자 남아 있는 것도 그렇고..이럴때여서 더더욱 하루카에게 '매달리는' 느낌이 들기는 한다만.. 근데 불안불안해 보이는 전개 속에서도 또 연애는 캇치리 진행 되지 말입니다. 아니, 절박해서 더 농도 짙어 보이나?. 쿄우 정말 저돌적으로 몰아붙이네.
까딱하면 선 넘을 뻔 한 ᄏᄏᄏ 분위기로 흘러가서 레알? ᄋᄉᄋ? 했었는데. 누가 찾아옴. 누구여 ᄏᄏᄏᄏ 엑. 쿄우 옷 벗었엌ᄏᄏ앜ᄏᄏᄏ 스탠딩 어쩔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이 남자 레알 ᄏᄏᄏᄏ 위태로운 건지 욕망에 충실한 건지 모르겠다 어쩔꺼야 ᄃᄃᄃ
... 아 네. 올 줄 알았지 아즈미. -ᄆ-
쿄우도 하루카도 캐경악. 거기다가 쿄우는 아즈미가 돌아온게 하루카의 '힘'을 쓴게 아닌가? 하고 물어봐 옴. 아니아니 쿠키 형제 짓이야 !!!
아아. 쿄우 무지하게 기뻐한다. 이런. ^_ㅠ.. 쿠키 쌍둥이 이 써글것들 ᄇᄃᄇᄃ.
내가 너무 위태로워 보여서 네가 힘을 쓰게 된거지? 하고.. 어휴 ㅠ
아즈미가 너무 평상시 그대로라서 그런가 앞으로의 전개가 더 걱정된다 ^_ㅠ...
하루카가 '내가 한거 아니다' 라고 해도 안믿음. 그야.. 그렇겠지. 지금 쿠키 형제들의 힘을 알리가 없으니 그런 '불가능한 걸 가능하게 하는 힘'을 가진 존재는 하루카 밖에 없을꺼다 싶을꺼고.
사스가니 하루카는 아즈미가 '요미노 쿠니'에서 죽었다가 돌아왔따 정도는 짐작 하고 있지만, 쿄우를 위해서 쿠키 형제들에게 찾아가서 물어보는 일을 하지 못함. ㅇㅇ 이해는 된다.
?... 하루카가 선물받은 복숭아를 가져다 주니 격하게 싫어하는 아즈미... 어, 그러고보니 쿄우 루트 들어간 시점에서도 하루카가 복숭아에 민감하게 반응 했었지? 요미노쿠니랑 연관이 있던가..
어느날 갑자기 아즈미가 찾아옴. 가출 했다면서. 오빠가 너무 심하게 걱정하는 데다가 이제는 방문 밖에 걸쇠까지 걸어둘 정도로 압박해 온다고. .. 쿄우가?.
쿄우에게 연락했더니 다급하게 집에 찾아왔는데 이번엔 아즈미가 도망침. .. 뭐지 이 상황? 쿄우가 뭔가를 숨기고 있나.
이제서야 아즈미가 오니가 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깨달은 하루카. 쿄우도 진작에 눈치채고 있었을 듯.
역시나. 처음에 돌아올 때는 보통의 아즈미 였지만 점점 더 이상할 정도로 고기에 집착하고 야채나 과일은 입에도 안댐. 양이 더 늘어가다 못해 생 비둘기 마저도 씹어 먹.. 으윽;.
이상을 눈치챈 쿄우가 방에다 가뒀지만 결국엔 뛰쳐 나가서 지나가던 행인을 덮쳤다고.. 경상 정도에 멈춘 상태에서 쿄우가 끌고 온 건 좋지만 다음이란 없겠지. .. 에고. 역시나 이런 전개 -_ㅠ.
갑자기 아키라 등장. 검을 들고. .. 마아 이 후의 전개는 뻔하지. 두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없으면 아키라가 아즈미를 요미노쿠니에 돌려 보내는 수 밖에.
하루카는 전능한 힘을 지니고는 있어도 어디까지나 이 세계 얘기고. 아즈미는 이미 죽은 사람이니 저 세계 사람이고. ...
쿄우가 아즈미를 데리고 도망치는가 했지만 결국 끝은 같네. 그래도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할 수 있었으니까 그나마 다행.
아니 근데 이 일련의 사건이 지나갈 동안 다른 얘들은 코빼기도 안보였네. 쿄우가 안 알렸었는 듯. ㅇㅁㅇ
뭐 이런 얼렁뚱땅 사귀는 사이로 확정 짓냐며 ㅋㅋㅋㅋ 말로 한 적은 없지만 오래전부터 사귀는 사이라고 스스로 생각 했다는 남정네.
어헐 ㅋㅋㅋ 프로포즈 쩐다. ㅋㅋㅋ 앞으로 언젠가, 뭐 그런게 아니라 졸업하고 내가 사회인이 되면 그 땐 가족이 되어줘.. 라고. 사스가 쿄우 ㅇㅁㅇ)/
하루카 또한 자신의 신체에 대해 설명 하지만.. 뭐, 쿄우가 그걸로 피하거나 할리가 없으니까. ㅇㅇ.
토모코.. 새까맣게 잊고 있었네;; 행방불명 이라고. 이 루트에선 전혀 안나오는 듯?
요미노쿠니..에 대한 이야기나 지금까지 겪었던 사실들을 '이제서야' 에이스들에게 알려주는 쿄우.
토모코를 걱정해서 처음에는 집에 찾아가려 했던 하루카 였지만, 단 하나 뿐인 가족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견딜 수 없다는 코우의 설득으로 포기.. 대신, 예의 그 '능력'으로 행방을 알아봄. 오... 이런 싱크빅한 생각을 왜 다른 얘들 루트때 안써먹었니;;.
요미노쿠니에 갔네 역시... 교생에 의해서 일듯. 높은 확률로.
아니 왜 ㅋㅋㅋ 사건이 계속 이어지냐. 이 게임 사스가... 아키라가 상처 투성이로 나타나는 전개야 뭐 이제 놀랍진 않은데, 아키라를 데리고 먼저 자기 집으로 향하던 쿄우가 교통 사고로 입원함.. 2번째네. 바이크가 대파 당할 정도로 큰 사고 였다는데.
일단 병원에 실려가서 응급 수술은 무사히 마쳤다지만 쿄우나 아키라나 의식은 없는 상태. 그리고 아키라는 하루카의 꿈에 나타나서 네노쿠니와 종말의 날에 대해서 알려줌.
오메.. 쿄우 짐 챙기러 집에 돌아갔다가 가계부 발견함. ㅋㅋㅋ 아니 무슨 고교 남학생이 이렇게 철두 철미하게 사냐. ㅎㄷㄷ..
심지어 하루카와의 결혼식 비용, 신혼 여행 비용, 앞으로 둘이서 살아갈 평균적인 금액 계산 등등. 다 짜놓고 있었어.. 이쯤되니 감탄을 넘어서서 무서운뎈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쿄우랑 결혼하면 앞으로 철저하게 절약하면서 살아야 할 거 같은 느낌. (..)
아 역시 반지도 준비 했었구나. 아키라 발견하기 전에 '츠케테코이' 어쩌고 할 때 부터 악세사리 류 려나 했었지만.
으아 ㅋㅋㅋ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쿄우가 정신을 차리자 마자 반광란 하면서 '쿠마노의 고아원' 어쩌고 얘기 하더니, 레알 기억이 10살로 돌아갔음. 그러니까 네노쿠니가 아니라 나카츠쿠니 시절의 10살의 쿄우...로. ㅇㅇ.
말투라든가 태도 같은게 묘하게 어린애 같음. 오오.. 사스가 쏴베상 연기가 ㅇㅁㅇ)/.
하루카나 에이스들이 커졌다... 못해서 '늙었다' 라고 ㅋㅋㅋㅋ 어이 ㅋㅋㅋㅋㅋㅋ 네가 이 다섯명 통틀어서 제일 크거든요. ㅋㅋㅋㅋㅋ 185센치나 되는 거구가 무슨. ㅋㅋㅋㅋ.
쿄우는 블랙포스트 제대로 읽어야 겠다. 성장한 자기 얼굴을 보고 '소원이 이루어 졌나?' 라는게 무슨 뜻일려나. 하루카한테는 절대로 가르쳐주지 않는다면서.
되게 ㅋㅋㅋ 어이 없는 전개인데, 아니 이건 이거대로 왜 또 귀엽냐고... 하긴 10살이면 끽해봐야 초딩 4,5학년 수준인데 안 귀여울리가 있나. ;ㅅ;..
하루카가 '내가 가족이 되어 줄께. 우린 그런 사이야' 라고 하니까 '다이스키 하루카가 내 가족이 되어준다고 하니까 무지 기뻐' .. 라고, ㅋㅋㅋ 성인 버젼 쿄우라면 이렇게 순수하게 말 안하겠지. 싶으니 또 존귀. //ㅅ//
쿄우는 저쪽 세계에서 '원래 가족을 잃어버렸기 떄문에 편지에 소원을 빌었다' 라고...
10살 이라서 그런가, 당시 기준으로는 10살 치고는 츤데레 였긴 한데 그래도 ㅋㅋ 지금의 모습으로 보는 쿄우는 참 감정에 솔직한 소년이네. 울기도 잘 울어.. 존귀... //ㅅ//<
아, 다들 10살 이전의 기억.. 정확히는 소꿉친구 였다는 기억이 없는건 이자나기가 일부러 기억을 '리셋' 시켰었던 거군. 딱히 이유가 안나왔었어 지금까지.
10살이라고 해도 쿄우는 쿄우구나.. 무슨 10살 짜리가 좋아하는 여자애라고 해서 '키스' 라는 단어도 언급하고 하고 그러냐고 ㅋㅋㅋ .. 요새 애들은.(절레절레)
쿄우는 두 번이나 가족을 잃었고, 그래서 다시 원래 세계.. 나카츠쿠니로 돌아간다고 해도 하루카랑 같이 있을 수 있다는 보장 따위 없다. 그렇다면 지금 하루카가 내 곁에 있어주는 상태가 좋으니 나카츠쿠니에 절대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고집 피움.
뭐.. 심정은 이해 된다. 겨우 10살짜리 얘 이기도 하고. ㅇㅇ...
하루카는 설득이 힘드니 그냥 같이 남는 걸 택하지만, 다른 얘들은 반대. 특히 에이스가 ㅋㅋㅋ 멋지게 설득해 보이는데.. 와. 너 니 루트에서 어땠는지 암? ^_^? 하긴. 그 때는 쿄우가 정신 차리게 해줬지만. 그래도 쿄우는 지 루트라고 해서 에이스 때 처럼 존나 찌질하진 않으니까 괜찮아. 다 이해가 되는 전개기도 하고.
오히려 여동생에 관련된 여러가지 일이 있었음에도 한 번도 하루카를 탓한 적이 없으니 에이스 따위랑 비교하는 것도 미안해질 지경임. 이거 에이스 입장 이였어봐. 여동생이 죽은 것도 니 탓, 다시 살아나서 오니가 된 것도 니 탓. 하고 내내 하루카 보고 지랄지랄 했을... 어우 다시 떠오르니 다시 빡치네. -_-
쿄우의 원래 세계의 가족은 모자 가정으로 아버지는 백인. 일본에 파병으로 왔던 미국 군인 이였다고.... 그 후에 어머니도 .. 아마도 죽었다고? 자세히 말은 안나오네. 여튼 그래서 고아원에 갔다가 모두를 만났다.. 라는 전개 인 듯. 음?.. 진상 루트 가면 자세히 나오겠지.
여튼 그래서 원래 세계에 양부모도 없고 '여동생'도 없는 거다... 라는 듯.
아니 이게 무슨 전개야;;; 이제 아다바나 가서 히카루들 하고 싸우겠거니 했더니만 이번엔 ᄏᄏᄏᄏ 지진이 나서 땅이 갈라지고 쿄우가 떨어짐. 거기다가 하루카 집이 불타고 있.. 허.. 끝이 없다 레알. ᄏᄏᄏᄏᄏ
아 하루카도 같이 떨어졌는 듯. 마지막에 '소원'을 빌었으니.
요미노쿠니에 와있네. 거기다 눈 뜬 쿄우는 '아키라를 데리고 사고 났을 시점'의 기억을 되찾고. 무슨 ᄏᄏᄏᄏ 일 터질 때 마다 기억을 잃었다가 되찾았다가를 반복 하는가. ᄋᄆᄋ. 사스가 모시카미.
하도 사건이 많아서 이번엔 안나오고 넘어가는가 했네 과거시점. 그럴리 없지만.
이번에 나타난 '백인 남성'이 쿄우의 트라우마의 원인 이겠지.. 아버지는 아닌거 같고.
.... 허얼....;;; 얘 쇼타콤인가...?;; 위험한 수준의??;;;;.
어린 쿄우에게 '내 말을 듣지 않으면 아버지를 못 만나' 라고 협박 해서.. 에또.. 어디까지 손댄거지?;;
? 총성? 누군가가 이 백인 남성을 쐈다는 건데. 쿄우가?. 거기다가 어머니는 눈 앞에서 죽...는거 같고. 아나. 이 게임, 과거 시점을 그리는게 너무 불편해; 이렇게 추상적 이여서야 뭘 알 수 있냐고.
헐?;; 에이스 리타이어? 이렇게 빠르게?!.... 망자에게 먹힐 뻔한 쿄우를 밀쳐내고 본인이 먹..히는듯;
아니 이 루트는 대체 왜 이렇게 먹히는;; 시츄가 많은거죠. 징그럽게;;;. 하필이면 공략 캐러들이 먹히는 시츄라니 이라나이. ᄃᄃᄃᄃ
이제와서 '검'을 빼어 들어봤자.. 이미 에이스는 오니들의 뱃속에.. 흡 ㅠ.
이 검 이름은 '요미노카엔아라마사' ... 뭔가 좀 쉽네. 앞의 이름들에 비하면.
이자나미 강림. 역시 죠오사마 'ᄆ')/
... 음.. 얘들아. 농담 따먹기 하기에는 에이스가 죽은지 하루도 지나지 않은거 같으다.....;.. 이 게임에 그런 츳코미 넣으면 지는거지 암.
역시나 시즈카 등장. 이젠 뭐 ᄏᄏᄏ 당연함. 안나오면 이상할 정도.
히엑;;; 백인 남자 또 등장. 아 시발.. 변태 새끼. 여자.. 여도 기분 나쁘겠지만 남자라도 충분히 기분 나빠. 귀여운 쿄우, 아름다운 쿄우, 너를 원해, 나만의 것이 되려무나 <... 아오.. ᄒᄃᄃ....
아;; 이 백인 남자를 쿄우 본인이 죽였던 거구나. 네지 때 처럼... ᄋᄋ.
쿄우가 시즈카 상대하는 동안 네지,슈리, 하루카가 먼저 도망가지만.. 당연히 이 자리에 없었던 히카루 등장. 네지 탈락.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결국 하루카의 '소원'으로 이루어지는 거나 다름 없네.
진짜 귀환 루트는 하루카나 그 상대 남캐가 아무리 애쓰고 용써도 본인들의 힘이 아니라 이자나기, 이자나미, 아키라 등등 주변 신들이 다 도와준다는 느낌이 들어서.. 흐음... 역시 진상이지. ᄋᄋ.
노력도 노력이지만 주변 사람들의 희생도 다 의미 없어지는거 같아. 씃.
어쨌거나 히카루 퇴치하고 나카츠쿠니로 가기 직전... 인데 네지가 남아있네? 응?; 귀환 엔딩에서 한 사람이라도 살아나는 경우 본 적 없는데...(긴장)
아.. 빼박 못가는 각이구나; 네지 본인이 '바다에 거절 당하는 느낌이 들어' .. 라고 속삭이는거봐;;; 혼자서만 못가겠지 응.
... 아 네.. 거봐.. ㅠㅠ... 하루카랑 쿄우는 바닷속 이라도 전혀 문제 없이 숨쉴 수 있는데 네지는.. ^_ㅠ.. 익사.. 아나 이런 찜찜한 끝이라니.
귀환 엔딩.
둘다 무사히 나카츠쿠니에 돌아옴. 매스컴이 야단 난 것도 똑같고.
천재지변이 많아진 것도... 뭐 이자나미가 나카츠쿠니에 와버렸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
두 사람 다 나카츠쿠니 에서는 가족이 없었지만 서로 결혼 해서 가족이 되었다고. .. 결혼식도, 웨딩 드레스도, 친구들의 축복도 없었다지만.. -_ㅠ. 입적만.. ᄋᄋ.
.. 귀환 엔딩이 이렇게 스위트 한 케이스는 처음이네.. 다들 하나같이 오픈 엔딩 느낌으로 끝났었는데 쿄우는 그냥 조금의 쓸쓸함을 남긴 해피 정도로 느껴짐 ^^;; . 아픔은 아픔으로 가슴에 남겨두고 앞으로 나아가자!.. 라는 느낌.
귀환 엔딩이 제일 씁쓸 했던건 네지 같다. 오히려 저런 쾌활한 캐릭터가 반전이 있는 법 ᄋᄋ.
혼돈 엔딩.
헐... 죽은줄 알았던 히카루가 마지막 힘을 짜내서 하루카를 찌름. 그리고 본인도 사라짐.
나카츠쿠니에 돌아갈 기회를 영영 잃어버린 이자나미는 미쳐 버리고...요미의 문을 열어서 이 세계 전체를 어둠에 묻어 버리려 듬.
수백 수천의 오니들이 지상에 올라오면서 네지도 먹히고.. 으윽;;; 진짜 먹히는 전개 많다 쿄우 루트. .. 먹히면서 쿄우보고 '구해줘' 라는 네지가 의외여서 더 인상깊은데;;
결국 혼자만 남았다고 절망하는 쿄우를 보고, '나랑 닮았으니 살려주마' 라고... 이자나미 가차없는 것. -ᄆ-
혼자 남은 쿄우는 바닷가에 앉아서 세상이 멸망해 가는걸 망연히 지켜보고......
? 아키라? 쿄우에게 이자나미를 쓰러트리라고? 왠일이야. 마더콤이.
이대로라면 이 네노쿠니 뿐만 아니라 다른 세계 마저도 삼켜져 버린다고.. 흠. 마더콤이랑 별개로 할 일은 한다 이건가.
이래저래 싸우긴 했지만 쿄우가 이김.
아 쿄우 안에 있는 신은 호노이카즈치 였구나. 하긴, 앞의 히카루와의 싸움에서 불 다룰 때 대강 짐작 되더니만.
이자나미는 호노이카즈치와 함께 요미노쿠니에 돌아감.. 역시 대 신이라서 그런가.그대로 죽진 않네.
그리고 혼자 남은 쿄우는 이자나미가 사라진 하루카의 시신을 들고 바닷속으로.... 상처도, 체력도 정신도 보로보로 라서... 이대로 나카츠쿠니에 돌아가진 못했을거 같다.
독백이라든가 그런거 봤을 때도 그냥 동반 자살...의 느낌이네. 하루카는 이미 죽었지만. 쿄우가 이제 혼자서 살아 돌아갈 의미도 의지도 없을 꺼고. ^_ㅠ.. 와 겁나 인상적이다 이 혼돈 엔딩.
멸망 엔딩.
아즈미가 '되살아나서' 집에 찾아오는 시점에서 부터 루트가 갈림.
전생을 기억하고 있는 하루카. 아즈미와 쿄우를 재회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 억지로 쿄우를 데리고 밖으로 나감. 현관 앞에는 아즈미가 있으니 창문으로 고고.
이 후 하루카의 설명을 듣고 혼란스러워 하는 쿄우.. 이지만 조금 더 머리를 식히고 하루카의 말을 믿어줌.
하루카에게 '전의 세계의 아즈미의 마지막'을 듣고 난 후, 계속 괴롭게 내버려 둘 순 없다고 아키라를 찾아가자고 함. 요미노쿠니에 되돌려 보내도록.
그리고 전의 경험 때 처럼 모두의 희생을 피하기 위해서 처음부터 멤버들에게 상의 하기로 결정하는 두 사람... 하긴, 앞의 루트에서는 에이스들 에게 설명하는거 자체가 되게 후반부 였지. 아즈미 일도 다 끝난 후에 한참 있다가 얘기했기도 하고.
근데 지금까지 전개에는 진상 루트 쪽으로 들어오면 하루카 뿐만 아니라 상대방도 '전의 기억'을 대부분 가지고 오던데, 쿄우는 1도 모르네.?.. 왜죠.. 넌 후회 안했다는 건가..!! <
적극적인 하루카를 보면서 '전의 나는 너에게 뭘 한거야??' 하고 ᄏᄏᄏ 기억에 없는 자기 자신에게 질투할 거 같은 쿙. 이런 시츄가 신선 하네요. 1번째 루트의 자신과 2번째 루트의 자신을 따로 놓는 남캐는 첨 봄. ᄏᄏᄏᄏᄏ
아키라.. 역시나 2번째 세상에서는 적이군. 언제나 그렇듯.
본인이 죽었다 살아난 걸 모르는 아즈미를 찾아감.. 뭘 가르쳐 주려고..
하루카 들은 이번에는 쿠키들의 힘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아즈미를 요미노쿠니에 돌려보내는 한 편 나카츠쿠니에 돌아가겠다고 결심.
아씨 ㅋㅋㅋㅋ 이 루트 왜 이렇게 두근거려요 ㅋㅋㅋㅋㅋ. 쿄우는 열심히 '하루카는 내 여자다!!' 를 외치고 다니고 ㅋㅋㅋㅋ 아 거기다 하루카도 뭐랄까.. 지금까지랑 다르게 되게 타쿠마시이. 쿄우군을 지킬꺼야! 라는 마인드가 강하고 자기 의지가 굳건함.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로. 오죽하면 에이스들도 새삼 반했겠어 ㅋㅋㅋ 저거 반은 농담이지만 반은 진담일 느낌.
시즈카 들은 '하루카가 인간인 상태에서 나카츠쿠니에 간다' 면 도와주겠다는 입장. 이자나미에 가까워지지 않은 순수한 하루카 일 때만 말이지. 일단은 거절했지만... 나중에는 돕고 돕겠지 뭐.
슈리 루트가 아니지만 슈리가 끼어 있기 때문에 자기들 끼리 추리하고 다 함. 오오.. 사이다 ㅇㅁㅇ)/
허얼;;; 나 진짜 입벌리고 봄. 아즈미를 찾아냈는데 이미 아키라에 의해 '인간 식사'를 해버린 터라 오니로 변함. 그러나 속은 여전히 아즈미...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하루카는 이자나미의 힘을 쓰는 대신 '나를 먹어라' 라고.. 으어어 ㅇㅁㅇ.....
방해하려던 아키라에게 '입 다물고 구석에 처박혀 있어!< (아님)' 라고 일갈하는 하루카를 보고 더 놀람. 그리고 피..
음.. 나 순간 ㅋㅋㅋ 선택지 잘못해서 멸망 엔딩인가 하고 얼토당토않는 생각 했다.. ㅇㅁㅇ.
... 아즈미를 해치운건 좋은데 어떻게 하루카가 멀쩡하게 있는거죠.. 나 분명 화면이 피로 물들고 우그적 하는 소리 들었는데...?.. 누가 설명좀.. @ㅁ@...
엑... 나머지 에이스,슈리,네지 셋다 한꺼번에 검 빼어듬. 이거 생각보다 빨리 끝날려나.
일단 아키라가 도망 치면서 1차전 종료.
아 쿄우도 대부분 기억했네. 역시나 ㅇㅇ.
히카루와 시즈카가 찾아옴. 적의 적은 같은 편이지 암.
그들이 준 방법은 '신을 벗겨내는 약' ...카미쿠다시 인데 이걸 뭐라 해야;; 여튼, 진짜 신에게는 효력이 없지만 신의 대역인 인간에게는 효과가 있다고. 이걸 먹이면 아키라도 힘을 잃게 된다는 거겠지.
신에게 덮어 씌워져 있는 하루카,에이스들과 달리 쿠키 형제들은 요미노쿠니에서 신들을 만나 육체를 빌려줬다고. 자기 의지냐 아니냐의 차이려나.
쿠키 형제들은 이미 나카츠쿠니에선 죽은 상태라서 이래나 저래나 원래 세계로는 못 돌아가지 ... ㅇㅇ.
'오카라스사마' ... 어? 제일 초반에 나왔었던 그.. 하루카 어머니가 믿는 종교?. 아 그러고보니 아키라랑 연관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까지 코빼기도 안나왔던 네타 인지라 완전 까먹고 있었음;
헐; 그 종교의 신자들을 '까마귀'로 모습을 바꿔서 자기가 필요한데 써먹고 있었다고? 그럼 그 의지를 가진듯한 까마귀들다 원래 인간 이였다고?!... 아키라.. 한 때 나마 너 불쌍하게 여긴적 있었는데 취소한다.. -ㅁ-
뭔가 ㅋㅋ 평상시의 만담 같은 대화에 쿠키 쌍둥이가 끼니까 더 웃기기도 하고 듬직하기도 하고 그렇네. ㅋㅋㅋㅋ.
가위바위보 하는 네 사람 보고 '속에 신을 품고 있는 녀석들 맞냐' 라고 한숨쉬는 히카루나, 하루카에게 무사히 다녀오겠다고 약속하는 쿄우를 보면서 '그거, 세간에선 사망 플래그라고 한다?~' 라고 놀리는 시즈카나. ㅋㅋㅋㅋ
아 ㅋㅋㅋ 재밌어 진짜 ㅋㅋㅋㅋ 이 루트 왜 이렇게 개그랑 연애랑 시리어스가 잘 조합되어 있냐며 ㅋㅋㅋㅋㅋㅋ 쿄우가 안 그럴거 같은 외모인데도 상당히 다혈질이라서, 얘들 하나하나에 잘 반응함. 특히 그 소재가 '하루카' 일 경우에 아주 재밌을 정도로 반응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좋다. ㅋㅋㅋ
음?.. 히카루가 하루카만 따로 불러서 '무언가 중요한 이야기'를 했다는데. 아직은 안 가르쳐주네.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심각한 전개 속에서도 개그와 애정이 꽃피냐며 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도 배고프다는 얘들 한테 하루카가 요리 만들어 줄려고 하니까 ㅋㅋㅋㅋ 쿄우가 대번에 '안돼. 네가 직접 만든 요리는 나만 먹어야해. 저 사내놈들 에게 만들어 주지마 -_-' 하고 ㅋㅋㅋㅋㅋㅋ. 뒤에서 슈리와 시즈카가 삐딤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쿄우와 에이스, 하루카,네지,슈리의 두 팀으로 나뉘어짐. 쿄우와 에이스는 오카라스사마 본거지에 신자로 변장해서 침입한 후 히카루에게 받은 환약을 물에 섞어서 아키라에게 먹인다는 작전으로 나감.
.. 예상은 했는데 진짜 하루카의 어머니도 섞여 있네. 자신이 까마귀가 될지도 모르면서 '딸을 구해주세요' 라고 소원을 빌고.. ... 역시나; 보이지 않는 '오빠 = 마사토'를 있다고 환각에 빠져서 나오지 못한다면서.. 이미 대부분 루트를 다해서 어머니의 심정이 이해가 됨. 진짜 어머니 눈에는 안보이니까 마사토가.
하루카의 어머니가 있는걸 안 이상 도와줘야 한다고 우기는 쿄우. 그러나 냉정 침착한 에이스는 '어차피 이 세계의 사람들은 저쪽 세계의 카피에 불과하다' 라고 말리고...
겨우 진정한 건 좋은데 ㅋㅋㅋ '속'으로 떠들었다고 하나 같은 신인 아키라에게도 들려 버린게 문제임. 아니, 출발하기 전에 히카루가 그렇게 조심하라고 알려줬는데 쿄우.... '가족'이 연관되면 하여튼간 냉정함이 사라지는 녀석이라.. -ㅁ-. 다혈질이지. 이러니저러니 해도.
... 같은 '신'이 깃들여져 있다고는 해도 역시 힘은 쿠키 형제들이 더 쌔긴 쌘가봐... 쿄우 집에 앉아 있으면서도 '계획이 실패했다' 라는걸 대번에 알아채네. 얘들 무섭다.. ㄷㄷㄷ.
히카루랑 시즈카. 역시나 ㅋㅋ 완전한 같은 편은 아니라고 아 네. 그럴만 (..)...뭐 부레나이 야츠라다시.
어...? 잠깐만. 네노쿠니의 하루카의 어머니 또한 나카츠쿠니의 어머니랑 같은 사람인가? 카피든 뭐든간에 없었던 인물이 아니고?;;
'마사토는 자살했다. 하루카에게 '그런 짓'을 했으니 벌을 받아 마땅한거다. 그런데 하루카는 아직도 오빠가 살아있다고 믿고 있어. 이상하다고!!!' <... 이거, 레알 사실이잖아 헐... ㅇㅁㅇ.
아..아마도 쿄우는 대강 하루카가 '당한 짓' 을 짐작 했을지도;; 본인이 경험한게 있으니.. ^_ㅠ..
쿄우의 과거를 짧게 알려주는건 좋은데 역시나 너무 추상적이다. 대체 뭘 어떻게 상상 하라는거야.
돌아오지 않는 미국 군인인 남편을 기다리면서 술에 쩔어서 미쳐가는 어머니가 어떻게 '인간의 길을 벗어났다' 라는 건지.
쿄우가 '그 백인 남자'의 손을 잡아서 뭐를 잃었다는 건지. 대체 ㅋㅋㅋㅋ 진짜 1도 모르겠네. 그래서, 쿄우의 어머니는 죽었다고? 자살? 아니면 그 미국 남자랑 같이? 아 진짜 -_-
라이터 분은 나름 의미심장한 말을 써가면서 분위기를 살리려고 드는지 모르겠지만 그런거 없어도 좋으니 간결하게 좀 쓰라고. 이러니까 아마존 평이 갈리는거야.
마사토 등장. 역시나 어머니 눈에는 안보이고.. 쿄우랑 에이스 눈에는 당연히 보이고. 그야 '신'이 깃든 애들 눈에는 보이는 거지. ㅇㅇ...
.... 나타나자 마자 어머니 살해... '나는 죽은게 확실한데, 그건 저쪽 세계의 이야기야'
그리고 에이스를 쓰러트린 후 환약을 뺏어 버림. 갇힌 쿄우와 에이스를 구해...준거라기 보다는 자기 써먹을려고 데리고 나오는 거 같긴 한데;
... 아키라는 벌써 없앴대. .... 사..사스가 이자나기..... ㅇㅁㅇ;;;;;... 완전 잔인하고 가차 없음. 니네도 죽기 싫으면 잔말 말고 따라와라.ㄷㄷㄷ
턴이 돌아와서 하루카 쪽.
예의 그 '이자나미를 요미노쿠니에 되돌리는 의식'을 거행하려는 쿠키 쌍둥이. 이미 하루카도 동의 했다고.. 위에 히카루가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고 데려갔던게 이거 였는 듭.
성공률은 낮지만 성공하게 되면 하루카 몸 속의 이자나미를 완전히 떼어낼 수 있음. 실패하면.. 이자나미에게 완전히 몸을 빼앗겨 버리는 거고.
멸망 엔딩 선택지니까 뭐 어느 쪽으로 갈지야 뻔하지만.
아나 ㅋㅋㅋ 왜 진상 루트에 와서 좀 찌질한가 쿄우. ㅋㅋㅋㅋ 계속 다혈질 성격으로 실패?.. 랄까 일 커지게 하는 느낌.
에이스나 네지나 하루카 등등이 정신 차리게 하고 있긴 하지만은야... 이번에는 슈리 이네. 뭐, 수정 펀치든 우정 펀치든 간에 정신 차리게 하는게 중요한 거지. 레알 다혈질이야. ㅋㅋ 어떤 의미 네지보다도 훨씬 더 다혈질.
.. 근데 그렇게 밉지 않은건 역시 바로 앞에 한게 에이스 이기 때문에? ( ")...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쿄우가 흥분하는 건 다 상황 마다 그럴 법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에이스 새끼 처럼 불합리한 거 가지고 공격 하거나 흥분하거나 그러지 않거든 ㅇㅇ.
하루카는 이자나미랑 대화 중. ..... 그 때, 이자나미를 몸에 불러 들일 때 하루카는 '내가 나이지 않기를 원한다' ... 즉 '여자가 아니길 바란다' 란 뜻이였다는 듯.. 하긴... 마사토의 친구들이나 마사토에게 당한게 다 '여자' 였기 때문이니까.
하루카가 내면 속에서 이자나미랑 싸우는 동안, 현실에서는 마사토가 등장해서 하루카를 데려가려 듬. 이자나기 사마니깐 ㅇㅇ
결국 이자나미에게 몸을 빼앗겨 버린 하루카. 그리고 같은 시간대에 마사토 또한 이자나기에게 몸을 빼앗김.. 헐.. 나 이자나기 원래 목소리 처음 들어보는데. 존트 오야지야..(시루망) ;ㅅ;... 이자나미 언니< 보이스가 매우 멋있어서 기대했는데.. 왜 오야지죠.. ^_ㅠ..
하루카는 이미 사라졌고.. 남는건 아내를 요미노쿠니에 되돌리려는 남편과, 죽어도 가기 싫어하는 아내의 부부 싸움 뿐... 이긴 한데 대신 두 사람이니 그야말로 세계를 건 전쟁이네. -ㅁ-.
......는 시작하기 직전에 쿄우가 달려들어서 감싸고.. 칼에 맞음.. 에..... 여기 이자나미 필드라서 절대로 다칠 일이 없는데.. 쿄우.. ㅇㅁㅇ...
.. 뭐 이게 하루카든 아니든 간에 쿄우 입장에서는 공격 받는거 보고 있을 수 없다 이거지. ㅠㅠ 그래 그럴만. ㅠㅠ. 나머지 셋은 원래 세계로 돌아갔을까나. ?.. 안나오네.
진상 엔딩.
눈을 뜬 건 이자나미를 이긴 하루카.
사스가 이자나기. 혼자서 에이스들 4명이랑 싸워도 안 밀림.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사토랑 싸워도 틈이 없어서 쿄우가 보코보코니 당하고 있음. 그럴 때 하루카가 눈을 떴고 동시에 이자나미도 잠깐 눈을 뜸. 이자나미는 눈 뜨자 마자 마사토 = 이자나기 인걸 눈치채고 싸우는 도중이고 뭐고 상관없이 마사토에게 다가가서 끌어안음. '내 남편!' ^ㅁ^!...
처음엔 하루카 인줄 알았다가 이자나미 인거 알고 당황한 마사토. 이 틈을 ㅋㅋㅋ 놓치지 않고 ㅋㅋㅋㅋㅋ 쿄우 왈 '하루카 떨어져!!!' ... 그의 목소리를 듣고 몸의 주도권을 찾은 하루카가 떨어지니까 쿄우가 방심한 마사토를 찌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무슨 ㅋㅋㅋㅋㅋ 이래도 돼? ㅋㅋㅋㅋㅋㅋ
히카루, 시즈카는 모든 일이 잘 돌아간 걸 알게 되면서 요미노쿠니에 간다고.. 어?.. 레알 아키라는 아까 그게 끝이였음?.. 지금까지 넘나 끈질겼던 거에 비해서 간단했네. 이자나기가 상대해서 그랬나.
다 같이 바닷속으로 풍덩!.... 다들 멀쩡함.. 크흐.. 귀환 엔딩에서 익사 당한 네지 떠오른다 ^_ㅠ..
어휴.. 원래 세계로 돌아오자 마자 이챠이챠! 다행이긴 하다. ㅋㅋㅋ
헐 아즈미 ㅇㅁㅇ... 이건 생각도 못했다. 근데 왜 '남자애' 인거지?;;;
아, 아즈미는 원래 세계에서는 쿄우랑 같이 고아원에 있었던 아이.. 라고. 피가 안섞이긴 했고 가족은 아니지만 그래도 쿄우 입장에서는 지켜야 했던 동생이 맞긴 하구나. 그래서 네노쿠니 에서는 가족으로서 곁에 있었고.
원래 남자애 인데 여자애가 되었던건.. 아즈미 본인이 ㅋㅋㅋㅋ 트레스젠더의 기질이 있었던 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들 경악함. ㅋㅋㅋㅋ 몸은 남자라도 마음은 여자애라는 아즈미짱 ㅋㅋㅋㅋㅋ.
쿄우 또한 '아즈미가 여자애였으면 좋았을 껀데' 라고 ㅋㅋ 생각한 적이 있었던 터라 ㅋㅋㅋㅋ 네노쿠니에선 아예 여자애가 됬었던 거구나. 와.
그나저나 성우분 똑같은거 같은데 남자애 연기 잘하네.
현실 세계에서의 7년이 지나는 동안, 하루카의 어머니는 자살.. 한 듯. 의부, 마사토, 하루카. 여러가지 사건이 한꺼번에 터졌던 터라.. 버틸 수 없었다고.
아.. 하루카, 오빠가 죽었다는 사실에 충격은 받는데 왜 자살한 건지 기억 못하고 있네. .. 어쩌면 이 루트의 하루카는 끝까지 마사토의 죄를 모르고 갈 느낌이다... 그리고 쿄우는 눈치 챈게 맞는 듯. 하루카에겐 말 안하겠지만.
억지로 기억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도 그렇네. 응.. 이거 알고 나면 하루카도 제정신이기 힘들겠지. .. 혹시라도 기억이 나게 되면 쿄우 본인에게도 꼭 말하라고. '나한테 알려진다고 미움 받을지도 모른다거나, 그런 생각 하지말고. 어떤 일이 있었든 간에 난 하루카 옆에 있을 꺼니까' ... 아 진짜 짐작 한게 맞나봐; 크흡 ^_ㅠ...
모든 걸 다 알고 받아들인 네지랑 다르지만 비슷하네.
아즈미는 소중한 동생이지만, 꼭 가족으로서 곁에 두지 않아도 괜찮다고. 지금까지 본인이 '가족' 이라는 이름에 삶의 의미를 두고 매달렸던 것을 깨달았으니까. 하루카가 있으니 자기 발로 곁에 서서 같이 걸어 가겠다고.. 아. 감동적 ㅠㅠ
하루카는 보육원 교사가 되기 위해서 학교를 다닐 준비를 하고, 슈리는 도쿄의 대학에 입학할 예정. 에이스는 오스트리아의 테니스 관련 유학?
그리고 쿄우는 ㅋㅋㅋ ㅋ어? ㅋㅋㅋㅋ 이거 그거아님? 오토바이 퀵서비스 ㅋㅋㅋㅋㅋㅋ 음.... 좀.. ( ").... .. 아냐, 자기 힘으로 돈 벌면 됬지 뭐.
쿄우가 딱히 특별한 능력이나 운동신경이 있던건 아니니까. 현실적이라면 현실적. 다행히도 돈은 잘 벌리고 있나봐. 인기 높다고.
아니 근데 네지는 왜 또 ㅋㅋㅋ 어부여 ㅋㅋㅋㅋㅋ 응? 본인 루트에서는 나름 달리기 선수로서 유망한거 아니였어? ㄷㄷㄷ.
그런 하루카의 생일 날, 저쪽 세계에서 같이 사라져버린 반지 대신 다시 진짜 반지를 선물 하면서 프로포즈....는, 이미 결혼 한 줄 알았던 1인<;
는ㅋㅋㅋㅋㅋㅋㅋㅋ 야이 녀석들아 ㅋㅋㅋㅋㅋ 본 편에서는 그런 기미 코빼기도 안보이더니만 ㅋㅋㅋㅋㅋ 존나, 할 거 열심히 하셨구나 ㅋㅋㅋㅋㅋ 임신 6주 축하합니다 ㅇㅁㅇ. ...결국 보여준 건(?) 네지 밖에 없었구나. 아니 근데 데키콘이네 얘들도? -ㅁ-
처음부터 끝까지 '가족'에 얽매어 있던 쿄우 루트라서 그런가, 끝까지 '가족'으로서 끝나네. 뭉클하군.
처음부터 스타트 해서 처음부터 루트가 갈라지네.. 스킵이 안되다니.. 끔찍.. ;ㅅ;...
아, 근데 선택지 길이를 보니 다른 캐러 개인 루트 정도..쯤 되는 모양, 공통 루트가 사라지는 느낌이네.
음.. 어쩌면 이 루트 또한 하루카가 몇 번의 '세계'를 다녀온 후의 시점 인거 같네.
아키라의 발언이라든가, 마사토 본인 또한 '여기' 라고 지칭 하는거 보면 그럴 확률이 높아 보이기도?.
아;; 키모이;; 예상은 했지만 역시 키모이 흐엉 ㅠㅠ... 음성 다 안들으니 견딜만 하달..까, 아예 이어폰도 안꽂고 영상 보면서 플레이 중... 어쩔 수 없다고.. 하기 싫은데 ㅠㅠ...
흑 마사토와 백 마사토.. 운운을 어디서 봤었는데, 그럼 밤에 가위에 눌리면서 '나를 멈춰줘 하루카..' 라고 발언 하는건 백.. 마사토 인가? 아직은 초반이라 알 수 없음.
그나저나 이 루트에 다른 공략 캐러들은 진짜 존재감 따위 없구나. 접점이 없으니 그냥 아는 학교 지인 정도 취급인듯.
수학여행 위원회는 그대로 가기는 한데 하루카 안중에 없다는 느낌. 계속 없는 취급 당하는 오빠가 신경 쓰이고, '오카라스사마' 에 연관되는 사건도 신경 쓰이고.
... 사람 하나 떄려 죽이는 눈빛 보래;;; 코와.. -ㅁ-;;;;.
여기서 쿠키 형제들은 어떻게 나올려나. 현재의 마사토가 '이자나기'를 인질로 잡고 있다는.. 투로 얘기 하는데?.
아 벌써 루트 세이브네. 근데 이거 처음부터 진상 볼 수 있나?
헐; 초반부터 '난 너를 여동생이 아닌 대상으로 좋아한다' 고백 크리. 일단 답변은 미룬듯 하지만.
아키라 형제들은 이미 마사토를 '아버지 이지만 아버지가 아닌 존재' 로서 보고 있네. .. 그나저나 마사토, 에이스들에게 무슨 짓을 할 느낌인데;; 무섭;;.
하루카가 어린 시절에 마사토에 대한 기억을 떠올릴려고 해도 기억 날리가... 원래 세계의 기억은 아마도 이 세계에 날려오면서 이자나미나 이자나기가 지웠다고 들었는데. 이 루트도 그 설정일려나.
와;; 다른 누구도 아니고 하루카가 에이스들을 의심하는 일이 오게 될 줄이야. 마사토 시발늠 해봐 ㅂㄷㅂㄷ
백 마사토 등장. 오오.. 첨봐.. ㅇㅁㅇ..... '반드시 마사토(나)'에게서 도망 칠꺼라고 약속해줘' ... 본인 스스로 흑마사토를 제어 할 수 없는 상황 인가 봄. 하루카를 '만난게' 엄청나게 오랜만 이라는거 보면...
그러나 의미없다. 하루카가 알리가 있나. (..)
에 설마?.. 어?;... 아 놀래라; 네지가 리타이어 된줄 알았음;; 네지가 아니라 하루카에게 관심 있던 네지 친구 였지만.
마사토는 일반인에게 전혀 안보이는구나 정말로.... 그리고 마사토 시점이 많이 나오는데 백 마사토가 안에서 흑 마사토를 열심히 야단치고 혼내는 느낌이 좀 이상하기는 함. 아무런 힘도 없지만은야.
이 새끼, 네지를 정신적으로 몰아 붙여서 미치게 만들거나 죽일 작정인가.. 이 루트에선 누가 살아 남을 수 있을까.. ㅠㅠ....
아니 근데 정말 레알 변태 키모이.. 배수구에 감긴 하루카의 머리카락을 햝으면서 기뻐한다거나, 직접 짤라준 손발톱을 작은 병에 간직하면서 기뻐 한다거나...... 현실에 있으면 정말 정신과 직행의 미친 새끼.... 아 진짜 내가 왜 이걸 플레이 하고 있는거지.
지금까지 '시공을 되돌린 것' 다 마사토의 짓이라고? .. 음.... 앞의 캐러 루트들 다? 잘 모르겠다.
허.. 놀라서.. 뭐부터 써야 할 지 모르겠따.
다른 누구도 아닌 그 네지가 정신이 병들어 버려서 '오카라스사마'에 매달리게 된다거나. 종국에는 쿄우까지 찔러 버리고.. 아니지, 쿄우가 네지를 죽였다고? 이건 좀 더 진행 해봐야 알듯.
그리고 하루카가 직접 흑마사토의 악행을 눈으로 확인하게 되는게 아니라 쿠키 삼형제들이 그녀를 불러내서 지금까지 나왔떤 모든 전개와 사실, 본인들의 정체까지 싹 다 밝히는 점이나.
하루카가 수면제를 이용해서 백마사토를 불러내고 함께 과거.. 하루카가 잊어버린 과거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밝힌다거나... 와...; 나 이거 스킵했으면 큰일 날 뻔.. ㅎㄷㄷ.
그나저나 하루카;; 오빠 친구들과 오빠에게만 '당한'게 아니라.. 의부.. 마사토의 아버지에게서도 ... 아/ㄷㅅ 폭행을.... 아....;; 나 살다살다 이런 역대급 여주는 처음 봄;; 맙소사;;; 뭐라 말도 안나온다. 지금 나이였어도 청소년이라서 문제 될 판국에 저 때면 끽 해봐야 9~10살 근처 잖아.. 세상에; 초딩 3,4학년 짜리 얘한테 이게 무슨.....
어쨌거나, 하루카가 친구 같잖은 개객끼들에게 폭행 당한 순간에 '흑마사토'가 탄생. 그리고 여전히 존재가 사라지지 않았던 백마사토는 누구보다도 지켜야 하는 동생을 상처 입힌 것에 절망해서 스스로 목을 매어 자살함.
그러나 하루카를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너무나도 강한 나머지 요미노쿠니 에서도 줄곧 하루카만 떠올리게 되고.. 그 때문에 그 안에 있던 흑마사토에게 육체까지 빼앗겨 버린 상태.. 그럴 때에 이자나기가 컨텍 걸어와서 바로 손 잡게 된 것.
흑마사토가 바라는 '가족재생계획' 이라고 해봐야, 말이 거창하지 그냥 세상에 나랑 하루카만 있으면 오케 이거쟝 -_-
....? 지금 이 사태가 이해가 안됩니다?... 백마사토가 '겉'으로 드러날 수 있는건 겨우 하루 정도 뿐이다. 그리고 모든 사건의 전말을 다 들었다. 흑마사토가 나오기 전에 해야 할 일이 따로 있지 않아?. 에이스 들을 만난다거나 아니면 흑마사토가 하고자 하는 일을 찾아내서 막는다거나, 아니면 쿠키 형제들을 찾아간다거나. 아니아니, 일단 연락 두절인 네지나 쿄우를 만나러 가거나 상태가 이상해 보이는 에이스를 찾으러 가야 하는거 아님?
왜 ㅋㅋㅋㅋㅋ 이런 판국에 '원래 누려야 했던 남매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 라는 ㅋㅋㅋㅋ 존트 1도 안되는 부탁이 나와요?. 아무리 '그런 짓'을 한 게 백마사토가 아니라고는 해도 육체나 정신은 같은 사람인데 그 사람을 눈 앞에 두면 보통 패닉을 일으키거나 증오하거나 죽이려 들거나 그러지 않냐며... ㅇㅁㅇ.... 겨우 1여년 같이 있었던 남매 사이가 그렇게, 모든 말도 안되는 행위들을 다 참아...줄 정도로 깊었단 말이야? 난 진짜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이 루트에서 연애는 해야 하고, 흑마사토랑 그런짓 하기는 찜찜하고 하니, 귀중한 '하루' 뿐인 시간을 원래 백마사토랑 보내시겠다고? ㅋㅋㅋㅋㅋㅋ 존트 장난해요?. 아 식었다 식었어. 존나 대충 넘겨야지.
이냔이 ㅋㅋㅋ 심지어 도키도키 한대 ㅋㅋㅋㅋ '내가 나로 있고 싶지 않아. 여자의 육체가 싫어' 라고 신에게 소원까지 빌 게 만들었을 정도로의 큰 트라우마를 준 장본인 중에 한 사람인데 ㅋㅋㅋ 어떻게 두근 거릴 수 있는거야. 그럴꺼면 이런 소재를 들고 오지 말았어야지. 세상 천지에 널린 ㅇ/도ㅇ ㅅ포/ㄱ행 피해자들을 우습게 여기는거야?... -ㅁ-?. 아 너무 비약하는 거 같긴 한데 그래도 기분 나쁨.
백번 양보해서 마사토 루트니까 그럴만 하다고 치긴 친다...고 해도 이런 전개는 아니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어떻게 웃으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건지;
... 내가 모르는 사이에 에이스도 죽었고, 슈리도 붙잡혀간 그 순간 부터 죽은 거고... 하루카의 어머니는 눈 앞에서 마사토가 죽였고.. 그리고 마사토에게 붙잡힌 하루카는 다시금 '여자' 라는 것을 깨닫게 만드는 일을 또다시 당했고... 아.. 네.
이제 남는건 하루카와 흑마사토 뿐.
유일한 방법이라고 해봐야 히카루에게 받은 '카미타쿠시' 약 뿐인데...... 그나저나 이 루트에서 쿠키 형제들 존재감도 그렇지만 이자나미는 진짜 한 번 보이고 땡이네. 하루카가 소원을 1도 빌지 않으니;;;
아.. 이 루트에서 귀환이나 진상 따위 필요 없는데. 멸망하고 혼돈만 보게 해주세요 (..) 얘들이 행복해 지는게 말이 돼?.
멸망 엔딩.
...???. 끝까지 마사토에게 반항한 하루카가 목졸려 죽기 전, 백마사토의 응원으로 '이자나미'를 불러내는데 성공.
이자나기 또한 일어나고 쿠키 형제들 또한 '부모님'을 만나러 찾아옴. .. 근데 이 모든게 마사토의 '가족재생계획'의 성공이래.. 응? ㅇㅁㅇ?
하루카는 그대로 이자나미에게 '먹혔다' 라고. 그리고 네노쿠니는 그대로 멸망. 흑마사토와 하루카는 정신체만 살아서.. 하루카가 마사토에게 영원히 붙잡힌 형태로 끝난 건가? 존나 이건 1도 이해가 안된다; 너무 추상적이야;; '새로운 우리의 아이들' 이라는 건 또 누구야. 암흑 배경인데. 쿠키 형제들도 안보이고. 아나 ㅋㅋㅋ 이자나미, 이자나기는 어디갔어요 -ㅁ-?
혼돈 엔딩.
멸망 에서는 아예 열리지도 않았던 하루카의 방문이 열림. 그러나 문제의 카미타쿠시 약은 이미 마사토가 숨겼고.... 오? 아키라 등장.
백마사토가 돌아왔지만....... 돌아온게 아니네. 약이 효과가 없음.
약이 효과 없다기 보다는 진작에 그 병 안의 액체를 바꿔치기 했었다고.. 아키라도 그대로 순살.
끙... 마사토 루트에서는 씬... 비스끄무리한걸 연상 시키는 게 너무 기분 나쁨.
위험한 순간에 다시 백마사토. 이번엔 진짜... 어차피 오래 버티지 못하는걸 알아서 스스로 불을 질러서 자살을 시도함.
하루카는 쿠키 형제들에게 납치 당해서 강제적으로 '의식'에 참가 당하게 됨.
기력이 사라진 하루카가 그대로 포기하려던 순간 이자나미의 의식과 얽혀서 강한 염원을 밝히고... 그대로 힘이 폭주하게 됨.
이 후의 전개는 또 존트 추상적인 거네요 ㅋㅋㅋㅋ 쿠키 형제들은 이자나미의 폭발한 힘에 말려서 사망한거 같고 ㅋㅋㅋ 하루카는 어디에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ㅋㅋㅋ 마지막에 나타난 마사토는 또 뭔지도 모르겠고. 시나리오 라이터 이 시발년아 -_-
귀환 엔딩.
이번엔 문이 열리지 않음. ... 귀환 맞지?.
거실에서 절망에 빠져있는 하루카를 찾아온 아키라. 그대로 그를 쫒아서 도망침.
그런 두 사람을 쫒아온 건 쿠키 쌍둥이. 역시 아키라 하고는 생각이 다르군. 아키라가 둘 동시에 상대해서 살아남을 확률 따위 없어 보이는데...
지금의 하루카는 오로지 마사토가 '무섭다' 라는 공포감 밖에 없네.
... 헐... 히카루와 시즈카를 움직인건 이자나기를 '인질'로 삼고 있는 마사토 본인 이였네.. 이 엔딩에서도 하루카는 붙잡히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는가.. ㄷㄷㄷ... 아키라 개죽음 묵념.. ㅠ
마사토에 대한 격렬한 거부감과 혐오감이 이자나미를 불러냄. 그래서 흑마사토의 정신이 흐트러지는 순간 백마사토가 등장...? 한건가?
나카츠쿠니로 돌아온 순간, 하루카 안에 있던 이자나미는 마사토 안의 이자나기를 데리고 '우리는 사라진다' 라고 말하면서 말 그대로 어디론가 가버림. 하루카 안에서 영영. .. 이자나기 그대로 붙잡힌 거냐며 ㅇㅁㅇ
정신을 잃은 마사토를 두고 그대로 가버리는 하루카... 마사토가 죽인 목숨이며 그의 죄를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아 시발 ㅋㅋㅋㅋㅋㅋ 흑마사토야. 망할 ㅠㅠ 나카츠쿠니에 와도 그대로야. 아니 애시당초 나카츠쿠니에 어떻게 올 수 잇는거냐고. 이미 죽은 놈인데. 와나 공포 호러물이다 ㅠㅠㅠ
진짜 넘나 무서움;;; 하늘을 쳐다보면 발 근처에서 마사토가, 옆을 돌아보면 뒤에서 마사토가.. 언제나 그 기척을 느끼면서 공포에 떨며 도망치는 하루카.. 와... 여기서는 하루카를 지켜줄 에이스들이 없으니까 혼자서 이 미칠거 같은 공포랑 싸우다니; 귀환 엔딩 맞냐 레알!!!!.
아아;; 이럴줄 알았지.. 붙잡혔다.. 그리고 그대로 하루카는 미칠 듯. ㅇㅇ...
마사토 루트 여러가지로 쩌는데 ㅋㅋㅋ 어떤 엔딩이든 간에, 다른 얘들은 엔딩 영상 올라간 후에 후일담? 같은거 나오는데 얘는 그런거 없음. 지금까지 본 3개다 절망과 공포와 혼돈 뭐 그런거야.. 햐..
진상 엔딩.
쿠키 삼형제를 아주 맘대로 갖고 놀고 계시는 마사토.
그 사이 하루카는 자기 방에 들어가서 약을 손에 넣는데 성공. 마사토 등장.. 인데 눈치 못챘나? 아니면 벌써 나카미 바꿔둔 상탠가?
거실에 있는 상처 투성이의 쿠키 형제들.. 그리고 그들 앞에서 하루카를 안으려 드는 미친 새끼. 아오 야메로................
일단 먼저 씻고 싶다고 해서 도망치는 하루카. 그리고 이자나미와의 대화를 나누게 됨.
히카루가 준 그 약을 반드시 먹여서 이자나기의 힘을 마사토에게 뺏으면 네가 바라는 '백마사토' 또한 겉으로 나올 수 있다고, 정중하게 부탁하는 이자나미.. 오오.. 간만에 언니 모드!! ㅇㅁㅇ
그 사이에 쿠키 삼형제는 마사토 손에 죽...은듯?.. 하... -ㅁ-..
약 먹이는건 성공 했다.. 했는데.. 어... 공통 루트에서 슈리가 말한게 그거구나. '두 오빠 다 네가 받아들이는 건 안되는 거냐' 라고 했었지.
하루카가 흑마사토를 받아 받아들임.. 말이 되냐며.. 어떤 방식이든 간에 자신을 사랑해준 사람이라고?
그대로 불타는 집에서 정신을 잃은 마사토를 데리고 빠져나온 건 좋지만, 하루카를 지탱해주는 모든 사람들을 다 잃어버린 상태...
그런 그녀에게 이자나미는 자신의 힘을 빌려준다고 하고.. 하루카가 빈 소원은 '그(=마사토)와 새로 태어나고 싶어' .... 허... ^_ㅠ
다시 눈 뜬 이자나미, 이자나기 두 사람의 힘을 합쳐서 새로운 세상을 창조해 내고... (아 이거 흑마사토가 바라던 거였기도 하고)
너무나도 쉽게 포기하네 이자나미. 다시는 볼 수 없어도 나는 너라면서... 이자나기도 순순히 받아들이고. 니네들 이렇게 잘 지낼(?)꺼면 왜 그렇게 피터지게.... 으음?.. -ㅁ-;;;
어쨌든 하루카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 주겠다는 두 대신.
뭐야, 새롭게 태어나고 싶다더니 그냥 나카츠쿠니에 돌아온 것 뿐이잖아.. 귀환 엔딩과의 차이는 하루카가 흑마사토를 받아들였냐 아니냐의 차이인듯.
... 돌아오자 마자 키스하고 서로 연인 행세 제대로 하네요.. 어.. 하루카가 언제 마사토를 '이성'으로 받아 들였지? 흑마사토 말고 백마사토 라고 해도.
드디어 후일담 다운 후일담이 나오네;
에?..... 에이스,슈리,네지,쿄우 다 나카츠쿠니에 같이 돌아와 있음. 헐.. 부부 신들 품이 넓은데?.
다들 기억 못하지만 역시 슈리 하나만은 얼추 기억하고 있다는 듯. ... 본인이나 친구들이 죽임 당했던 '네노쿠니' 세계의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야 하다니.. 특이 체질형 천재도 이럴때는 참 불편할듯. 지금은 입 다물고 있어주겠다고. 뭐 좋은 기억이라고 설명해줄까 ^^;;
? 마사토가 또 사라짐?. 아 문자 그대로 사라졌다는게 아니라 본인 의지로 하루카 옆에서 떠나려 하는거구나.
모든건 본인 스스로의 약함이 만들어낸 죄라고, 네 곁에 있을 자격이 없다..라.. 음.. 뭐; 그건 사실이고. <
하아.. 어떻게 본인에게 그렇고 그런짓을 해댄 미친놈을 .. 비록 백 버젼이라고 해도 받아 들일 수 있는 걸까나.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로 이 여주가 이해가 안간다. 응.. 'ㅁ'.... 차라리 귀환 엔딩 쪽의 하루카의 선택이나 태도가 백배 더 납득이 감.
이 게임 통틀어서 제대로 된 결혼식 씬을 ㅋㅋㅋ 하필 얘 루트에서 보다니 ㅋㅋㅋ 헛허허허.
마사토 목에 있는 목 멘 상처는 평생 가는가보다. 기모노 입고도 목에 붕대를 두르고 있는거 보면야.
공통 루트 기반에 신에게 소원을 1도 빌지 않고 팔방 미인 루트 타는 전개. 점프 점프만 해도 봐짐.
베드 엔딩.
그대로 토모코에게 찔려 죽는 엔딩.. 이 후에 나타난 아키라의 발언으로 시공간이 다시 돌아갈 것을 암시 하는 듯. 마아; 아키라가 이렇게 허무하게 포기할 애가 아니고요.
해피 엔딩.
에이스들 넷과 성별을 넘어선 진짜 친한 친구가 된 하루카. 우정의 소중함을 알게된 그녀는 다시 나타난 토모코에게 진심으로 다가서면서 그녀와 베스트 프렌드가 되고.. 그대로 이 행복이 유지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면서 끝남.
하긴, 소언을 끝까지 빌지 않으면 이자나미가 각성하는 일도 없을 테고, 네노쿠니 또한 계속 이어질 테니.. 이대로 '영원'까지 갈 수 있을지도?.
대단원 시나리오.
어떻게 보는지 공략에서 좀 알려주던가. 하여튼 불친절 해서는 -_-.
플로어 차트 들어가서 아무 캐릭터나 보면 '대단원 시나리오' 볼 수 있게 되어 있음.
마지막의 마지막에.. 라기 보다는 페러렐 인거 같지만; 하루카가 '모두 다함께 행복 해질 수 있도록' 라고 소원을 빌고. 모두 다 함께 무사히 나카츠쿠니에 돌아온 후, 거기에 쿠키 삼형제 + 마사토까지 합세하는 만사 해피 엔딩.
쿠키 삼형제나 마사토나 죄다 속에 있는 카미들.. 이자나기, 스사노오, 아마테라스 등이 다 사라졌고 그에 대한 반동인지 신이 씌여 있을 때의 기억이 많이 사라졌다고... 에이스들 또한 호구에 가깝게 좋은 녀석들이라< 기억도 없는 얘들 데리고 화내봐야 뭐하냐 ㅇㅇ 하고 그냥 용서해줌. 마사토도 마찬가지로 용서 받고. (아 백마사토 느낌)
그렇게 다들 .. 총 8명의 남정네 들이 알게 모르게 역할렘 느낌으로 하루카의 마음을 차지 하려는 느낌..? 으로 해피 엔딩.
아.. 그래도 마지막 하루카의 독백 부분은 정말 대단원 답게 이 게임 전체를 아우르는 느낌이긴 했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