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오빠는 거의 10분 될락말락 하더라; 하기 싫어서 이거 어떠케 해야 하나 싶었는데 바로 끝나서 다행...
여튼, 시작은 작년 이였던거 같은데 ㅋㅋㅋ 워낙 띄엄띄엄 플레이 하다보니 결국 반년쯤 지나서 클리어 했음. -ㅂ-)
초반 2명까지는 정말 오지게 안잡혀서 개 힘들었음. 특히 2번째 했던 하루나... 하... 헤어스타일 오바, 나이 오바, 생긴거 오바, 성격 오바, 목소리도 완벽 아웃... 이여서 결국 루트 시작부터 음성 끄고 겨우 플레이 했다.
내 취향 아닌 캐러 할 때는 정말 너무 안잡혀서 힘든거 같아...
애가 나쁜건 아닌데, 그냥.... 메구미 만으로도 어두운데 같이 붙여놓으니 더 어두워지는 놈이라 더 힘들었음. 심지어 얘는 별 이유 다운 이유도 없이 그냥 중2...나이로 보면 고2;병 같은 느낌이여서 더 공감이 안가더라. 남자 답다는 느낌도 없었음.
오히려 외모는 어리지만 사토야가 훨씬 더 어른스러웠고 듬직했다. 뭐.. 얘의 경우 문제가 달랐지만서도.
처음 했던 카구라자카는 연애 하는 느낌이 거의 없이 이 태워버려도 시원찮을 홍하시를 위해 모든걸 바치는 남자를 쫒아가고 뒷바라지 하는 루트였고 .. 심지어 엔딩에서까지 그래서 이마 짚었음. ㅋㅋㅋ 진짜, 이런 남자랑 사귀지도 만나지도 아예 접점도 가지지 말아라 메구미... ㅍㅅㅍ).
그리고 하루나는 그냥 메구미가 열심히 땅을 파는데 자기도 옆에서 같이 굴을 파더라고. 대체 왜 이렇게 되는건지 모르겠더라.. 똑같이 어두운 사람끼리 모여서 더욱 더 짙은 어둠 속으로 빠져가는 느낌? 해피를 봤는데도 별로 기억에도 없는거 보면 인상에도 남지 않는 듯했다.
그렇게 하루나까지 끝나고 너무 지쳐서 결국 한 달간 휴식을 가진 후 ㅋㅋㅋ 트위터에서의 모 헤프닝 덕분에 오토메력이 살아나서 겨우 와타루 시작.
비쥬얼도 성격도 루트도 무난하게 재밌어서 나름 즐겁게 했다. 일단 생긴게 너무 잘생겼어 와타루는...♥
그리고 평소라면 근처도 가지 않았을 듯한 연하삘의 캐러였지만, 모두의 추천 및 내가 생각해봐도 얘는 마지막이다!! 싶어서 마지막으로 했던 모치즈키.. 후.. 좋았다..
애가 너무 젠틀해서 여기저기에 오해 살 법한 여지를 뿌려놓는게 문제지만(?) 그리고 메구미에게도 지나치게 친절하게 대해서 넘어오게 해놓고 후반부 바로 받아주지 않았던 점에서 좀 울컥 했었는데.. .모치즈키에겐 모치즈키의 이유가 있었고 난 이러니 저러니 해도 얘를 미워 할 수 없어서 다 좋아졌어..
엔딩때 메구미를 두고 공부하러 간다길래 네가 츠키모리 렌이냐!? 하고 화낼뻔 했는데 엔딩 되자마자 바로 오더라고? ㅋㅋㅋㅋ 아니... 얼마동안 섬 밖에 있었는지도 알려주지도 않고...(흐릿)
여튼, 완전히 돌아와서 메구미한테 청혼도 하고 했으니 된 걸로.
마지막으로 미뤄서 정말 좋았다. 내 순서는 나쁘지 않았어 ><)9
무지하게 어두운 작품이지만 주변에 추천해도 나름 욕먹지 않을 거라는 자신감을 주는 작품이였다. 재밌었다 특히 라스트 2명 >//<)9
공통 까지는 각종 사건이라던가 해결 방식 등등 일본의 탐정 드라마(청춘물 한정) 보는 느낌이여서 나름 재밌게 하기도 했고 ㅇㅇ.
다만, 여럿 분들이 지적하는 대로 공통에서 부터 성 ㅎ 롱 부분이 들어가 있어서, 요즘 같은 페미 시기에는 안맞는 겜이겠구나 싶기도 했음. 내 트친 분들 중에서도 그런 부분 때문에 싫어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고... 난 뭐, 그냥저냥. ㅇㅇ
1타자를 시시바로 정한건, 제일 낫 취향인 리코 부터 하면 탈주 할까봐..(? ㅋㅋㅋㅋㅋㅋ.
뭐, 얘도 비쥬얼이 내 취향이라는 건 아니지만, 여주인 이노리 보다도 연상이기도 하고, 시라이무의 목소리가 좋아서 무난하게 끝낼 수 있었음. ㅇㅇ.
여주인 이노리는 찰나의 순간씩, 미래를 보는 '예지몽'을 보는 능력을 지닌 취준생. 의도하지 않아도 일상 생활 중에서 백일몽 형식으로 찰나의 '영상'? 같은걸 지켜보는 꿈을 꾸는 능력을 태어나서 부터 지니고 있었는데, 성장하면서 자신이 독특 하다는것을 알고 그렇게 꾸는 꿈의 내용을 메모로 적어서 보관하고 있음.
그러던 때에, 얼마전에 꿨던 꿈에서 자신이 있던 레스토랑에 트럭이 밀어 닥쳐서 많은 사상자가 나오는 장면을 보고 지금이 바로 '그 때' 인것을 안 이노리는 필사적으로 외쳐서 사람들을 대피 시키고, 때마침 그 장소에 있던 '사이드 킥스'의 멤버들에게도 도움을 받는다.
1도 믿지 않은 치카 같은 인물도 있었지만, 이노리의 절박함에 일단 사람들을 대피시키자 마자, 정말 트럭이 들이 닥치는 사건이 발생....
저번에도 한 번 봤던 부분이지만, 진짜 연출 부분은 애니를 보는거 같이 돈 많이 들어간 연출 짱이엿음 ㅇㅇ. 동영상 처럼 트럭이 들이닥치는 씬과 이노리의 경악한 얼굴을 클로즈업 하는 그 연출 대박이였다구.. 이 겜이 거지같다고 평판 나지 않았다면 연출 때문이라도 인기 많았을 느낌인데 ( ._.)
여튼 그런 사건을 겪은 후, 사이드 킥스의 부장인 '타테와키'는 제멋대로 이노리를 사이드 킥스의 멤버로 편입 시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프롤로그 부터 쳅터 4 까지는, 이노리가 사쿠라다 경찰서 안의 사이드 킥스 사무실에 들락날락 하면서 사건을 해결(이노리는 꿈에서 본 힌트를 주는 식)하는 걸 돕고, 멤버들 한 명 한 명과 얽힌 사건들을 해결 하면서 그들과 거리를 좁히는 식으로 전개 됨.
물론 난 시시바 루트를 탔으니, 길지도 짧지도 않은 공통 이 후 시시바 루트 돌입.
공통에서도 잠깐씩 나왔지만, 시시바는 예전 해커로서 별다른 죄책감 없이 돈을 받고 일해 오다가 경찰에게 잡힌 후, 타테와키의 제안으로 '화이트 해커'로서 사이드 킥스의 정식 멤버로 편입된 과거를 지니고 있다.
능력치는 굉장하지만, 시시바 본인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 존재감? 같은게 옅어서, '내가 없더라도 나와 같은 능력을 지닌 누군가가 올 것이다' 라는 식으로 고독하다는 분위기를 마구 풍기는데, 그 때 마다 '시시바는 시시바 밖에 없다' '시시바가 사라진다면 내가 반드시 찾을 것이다' 라며 스스로를 어필(? 하는 이노리.
뭐... 솔까말, 당도는 낮은 겜이라서 얘네가 언제쯤 본격적으로 서로에게 맘을 줬는 지는 좀 애매함. 특히 이노리가.
아직 썸타던 시기였던 중간쯤 시시바가 이노리 한테 '나 좋아해? 근데 난 그런 감정 1도 없음' 이런 식으로 대꾸하는 부분이 있어서 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미친 전개냐 싶었긴 했음. 라이터 분이 글을 잘 못 쓰시나봐 진짜... 이런 뜬금포 전개 하며.
이 시점엔 아직 이노리도 본인 감정을 자각 못해서 살짝 쇼크 받은 정도 이긴 했지만... 뭐, 이런 지렛따이 전개도 워낙 스피드 함 때문에 금방 지나가고.
'아야메' 라는 천하의 개객썅놈 때문에 가뜩이나 낮은 자존감이 더 낮아진 시시바에게 다시금 '나한테는 시시바 밖에 없다. 좋아하니까' 라고 고백하는 이노리.
차인(?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용감하도다..... 다만, 그 이후 시시바가 대답 하려는거 듣는게 무서워서 좀 도망다니기도 하고 그랬음 ㅋㅋㅋ 용감한 건지 아닌건지 모르겠는 여주.
말했듯, 플탐 짧은 겜이여서 금방 시시바에게 붙잡히고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 사이가 되면서 종료.....일리가.
많이 수상쩍다 생각했던 키모이한 아야메가 갑자기 이노리를 납치해서 사킥 멤버는 물론 시시바에게 '게임 승부'를 걸어 오는 전개가 나오는데... 그의 목적이 단순히 시시바와의 승부? 인 건 알겠지만 도발하기 위해서 이노리의 ㅁ ㅜ 네를 더듬더듬 하는 시츄는 좀 불쾌했음. -ㅅ-)... 이 겜 등급을 잠시 고민 했었다고.
방법 없이 막혀 보이던 시시바 였지만, 역시 천재급은 달라서 ㅋㅋㅋ 멋드러진 '연기'를 통해서 아야메를 속이고 이노리가 갇힌 아지트를 찾아내서 구해주면서 무사히 해결 됨.
너무 간단하게 끝나나 했는데 멍청한 아야메가 이노리 ㅁ ㅜ 네 만진 걸로 도발하니까 ㅋㅋㅋㅋ 치카가 때리는 방법 알려주고 히바리와 타테와키가 '감춰주는' 덕분에 시시바가 한 방 멋지게 휘갈기는 부분은 좋았다. 사킥 멤버들의 단합심을 이런데서 느끼게 될 줄이야. ㅋㅋㅋㅋㅋㅋ.
도무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아야메는 사실 '누군가에게 의뢰를 받았다' 라고 하고, 아직 잡히지 않은 '레인 킬러'가 연관 된 듯한 뉘앙스를 풍겼고. 거기다가 ... 아직은 모르겠지만 설마 그 뒷배경이 타테와키 인건 아니겠지?;; 이노리가 본 '꿈'에서의 그 장면이 너무 짧고 어두워서 잘 모르겠지만... 으음... 더 하다보면 나오겠지 뭐. 막 추리하고 궁금해 할 정도로 재밌게 한 루트는 아님<.
그렇게 사건이 해결 된 후, 이노리와 시시바는 그가 말했던 '바닐라 스카이'를 보기 위해 해변가에 가고. 거기서 엔딩.
인데 ㅋㅋㅋㅋ 끝까지 성 적인 부분을 강조 하기는 -ㅅ-). 아야메가 만진 부분을 '우와카키'.. 뭐 '소독' 한답시고 대담하게 더듬 거리는 시시바는 좀 뜬금 없긴 했다. 내가 아는 순수 소년(?은 어디로 갔늬?.... 그리고 그런 짓을 하거나 그런 신음 소리 낼꺼면(? 해안가가 아니라 모텔을 가렴 애들아. (흐린 눈)
추가 ss도 그냥 귀여웠다. 근데 키스씬 씨지는 왜 이렇게 이노리가 잡아 먹히는 느낌일까.. 전반적으로 cg들이 이쁘긴 한데 (인삐는 눈감고), 가끔 흠? 싶은 부분들이 있긴 함. -ㅅ-.
다음 타자는 리코. 어차피 음성 껐다시 속독으로 봐주마.
리코 루트.
이미 스포를 통해 얘가 흑막 이라고 들었는데.. 2번째로 해도 문제 없다고 하길래 ㅇㅇ. 어차피 진상은 다른 루트에서 밝혀진다고 함.
생긴게 저렇고, CV가 쇼타인데 하필 연기도 그켬으로 해서.. (._. ).... 그래서 겜 시작 할 때 부터 얘 음성을 꺼버렸고, 덕분에 소설 읽는 쾌적한 기분으로(? 클리어 했음 ㅇㅇ
1주차 끝내고 나면 공통은 점프 스킵으로 금방 넘어가서 ㅇㅇ... 생각보단 훨씬 짧았는데 동시에 길었음. 닷떼.. 얘라고....
리코 루트의 이야기는, 사쿠라다 시의 경찰관 한 명이 자기 집에서 피습 당해서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는 전개로 이어진다.
비오는 날의 살인 미수 사건이라서 다들 '레인 킬러' 짓이 아니냐고 하지만 사킥 멤버들과 노라는 '모방범'의 소행이라고 단정 지음.
그리고 의식을 찾지 못하는 경찰관의 아들인 '츠바사(중학생)'이 나오는데, 리코는 똑같이 '폭파 사건'으로 의식 불명이 된 쌍둥이 형의 예를 떠올리면서 츠카사에게 공감을 느낀다.
'카메라 아이' 라는 능력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기억을 잊을 수 없어서. 자신의 부모가 살해 당했던 그 때의 기억 또한 어제 일 처럼 생생하게 기억하는 리코.
이노리는 그런 그를 동정하고 걱정하다가 서서히 마음을 주게 된다.
그래서 뭐... 시시바 루트 보다 연애 전개는 좀 더 스무스한 느낌?. 내가 리코라도 계속 걱정해주고 위로해주고 힘들 때 달래주고.. 심지어 리코의 기분도 캐치해서 혼자 있기 싫어 할까봐 자기 집에 초대해서 밥도 먹여주는 등, 어딜 봐도 훌륭한 썸이지 ㅋㅋㅋㅋ ㅇㅇ.
그래서 둘 사이가 진전 되려던 찰나, 이노리의 예지몽으로 비오는 날 '바'에 있는 코트 입은 남자를 보게 되고, 그를 잡기 위해 출동한 사킥 멤버들.
하지만 병실에서 그 이야기를 몰래 들은 츠카사가 쫒아와서 엉뚱한 시민을 범인으로 보고 총으로 위협하는 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그 일은 무사히 해결 됬지만 진짜 그 자리에서 그 상황을 지켜봤던 '진범'은 이노리를 노리게 된다.
그 후 멍청하게도 ㅋㅋㅋ 자기 집까지 찾아와서 초인종을 누른 범인의 진위를 확인도 하지 않고 문을 열어버린, 뇌텅텅 여주는 납치 당함.
아니 ㅋㅋㅋㅋㅋ 명색이 경찰 조직에 몸 담은 주제에 이렇게도 생각없이 멍청 할 수가. 문 걸쇠라도 잠근 후에 열던가 ㅋㅋㅋ 어쩜 이렇게 멍청할수가.
나만 느낀게 아니라, 지도 느낀 모양인지 내가 이렇게 바보 같았다니!? 하고 자책하는데 그럼 뭐해 ㅋㅋㅋ 붙잡힌 신센대.
그나마 자기 예지몽 때문에 치카와 리코가 구하러 오긴 했는데.. 이번엔 리코가 병신짓을 함.
무사히 이노리를 구해내려던 찰나에 범인의 도발에 넘어가서 ㅋㅋㅋ 싸움도 잘 못하는 주제에 범인한테 달려 들었다가 얻어 맞고 나뒹굴기, 그 틈을 타서 범인이 숨겨둔 총으로 치카를 저격하고(방탄 조끼 덕에 무사), 이번엔 리코를 죽이려고 들길래 그걸 막으려고 달려든 이노리가 총에 맞아 버림. ㅋㅋㅋㅋㅋㅋ
부창부수로 속을 뒤집네 아주 그냥.
다행히도 가벼운 상처였고 총알 빼내고 금방 낫긴 했다지만 ㅋㅋㅋㅋ 정말이지 이렇게 멍청한 애가 어떻게 레인 킬러라고 하는거지...?...... 모르겠다.. 해보면 알려나...-ㅅ-)....
그렇게 범인은 잡혔지만, 그를 '살인 미수죄'로 경감하게 할 수 없던 츠카사는, '가족의 동의'로 가망 없는 아버지의 생명유지 장치를 떼어 버리기로 결정함.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리츠를 기다리는 리코랑은 완전 다른 결말... 슬프고 씁쓸하지만 가족들이 결정한 거니깐 ㅇㅇ...
그나마 여기서 리츠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따는 걸 보여주면서 나름 해피 엔딩으로 끝이 남.
비쥬얼적으로든 뭐로든 간에 서로 커플, 연인이 되어서 키스하고 그래도 1도 와닿지 않아서... 14살 짜리 애랑 키스하는거 같아 보이는건 내 기분 탓일까.. ( ._.).
여튼 그렇게 끝냇다고. 오래 걸렸다 하아...
하도 중간중간 딴 짓을 해서... 그닥 큰 재미는 없었는데 그것도 문제이기도 했고 ^_ㅠ.
일단 히바리 루트는, 히바리가 과거, 정신과 의사일 때 카운셀링 맡았던 중학생.. 지금은 고 1에 올라가는 '시온'이라는 여자애가 등장하면서 그 아이 중심으로 진행 된다.
시온의 과거가 매우 가슴 아픈데, 어린 시절 부모가 이혼 한 후, 재혼한 어머니를 따라 갔었지만 새 아버지는 술에 취해 아동 폭력을 행사하는 쓰레기중 개 쓰레기 였었던 것. 어리고 여린 시온을 마구잡이로 두들겨 패고 발로 차고... 그렇게 괴로움을 견디지 못했던 시온은 이혼한 친부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그 친부는 시온을 구하기 위해 시온의 어머니와 새아버지를 살해해 버리고 형을 살게 되었다고.
그 후의 몇 년이 흘러서 지금의 시온이 히바리들이 있는 사쿠라다시로 전학을 오게 되면서 다시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이노리와는 길가에서 몇 번 마주치면서 도와주게 되고 '친구'가 되는 형식으로 얽히게 됨.
과거, 자신이 카운셀링 맡았던 아이 이기도 했고 너무나도 힘들었던 시온의 상황을 알기에 쭉 신경쓰고 있는 히바리.
시온을 맡아준 친척 아주머니의 부탁이기도 했고 그 자신의 의지로 이노리와 함께 시온을 돌보게 된다.
그 과정에서 둘이서 연애 비스끄무리 한 걸 하긴 하는데.... 워낙 타인의 마음을 읽어내는 데에 능숙해서 툭하면 히바리의 페이스에 말려들기만 하는 느낌이고 글쎄. 언제 연애 했었는 지는 잘....
히바리가 순수하고 꾸밈 없는 이노리에게 끌렸다는건 알겠지만, 갑툭튀 '좋아한다' 라고 한다거나 갑툭튀 카베동 키스라거나.. 에? 에에? 싶은 기분만 들고요.
이 겜이 순수하게 연애만 다루는게 아니라 각 캐릭터 별로 사건을 다루는 식이고 그 사건이 개인 루트의 8할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서.. 으음.. 연애는 역시 간만 보다만 느낌이 강하다. ㅇㅇ.
애시당초 큰 기대는 안했지만은야..... ^_ㅠ...
일단 히바리는, 이노리가 마음에 들 수록 그녀가 자신을 자세히 알게 되는게 두렵다. 나를 알게 되서 나를 떠나게 될게 두렵다. 뭐 이런 생각을 안고 있어서 키스까지는 했지만 결정적으로 사귀니 어쩌니 하면서 적극적인 어프로치는 해오지 않는 상태. 이노리는 이노리대로 혼동되기만 할 뿐.
그러다, 전날 시온을 만나고 온 히바리에게 '넌 나한테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폭언 비스끄무리한 걸 듣고 상처 입게 되는데. 사실 여기는 이노리도 바보짓을 충분히 해서요. 어느정도 자업 자득이기도 함.
아니, 어느 세상에 술에 취해서 다음날 숙취로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제발 다음에 다시 이야기 하자' 라고 간곡히 부탁해 오는 사람에게 '히바리상 상태가 이상해요! 뭔가 있죠! 나한테 말해죠요!' 라고 눈치코치 없이 달려드는 멍청이가 있냐고. ㅋㅋㅋㅋ 얘가 그런 애였음. ㅋㅋㅋㅋㅋㅋㅋ.
어영부영 이긴 해도 엄연히 취직을 한 직장인(?이 이렇게 멍청하게 눈치 없어서 될 일 이냐. 내가 히바리라도 어지간히 짜증나기도 했겠다.
나중에 알고보니 전 날 시온을 만나서 어마무시한 폭로까지 듣고 자채감으로 술을 퍼마신 모양이던데, 거기다가 멍청한 이노리가 부인 처럼 긁어대니 오죽 했을까(?.
여기서 베드 루트가 갈리는데, 그런 히바리의 도발을 받아들여서 사무실에서 한 판 치루고 나면(? 히바리가 이노리를 '그냥 그런 상대'로 치부하고 미국으로 떠나 버리는... 미국이였나? 다른 나라였나?; 엔딩. 한 번 자고 버리는 그런 최악의 엔딩인 셈. 근데 어차피 사귀던 사이도 아니였고 이노리도 적극적으로 붙잡지 않았으니.... 어쨋뜬 기분은 나쁜 엔딩이다. 씨지도 있어서 더 어이 없음(?
로드해서 해피 엔딩 하면 그 자리를 박차고 집으로 돌아온 이노리를, 얼마 후 정신 차린 히바리가 사과하러 찾아 오면서 이어진다.
결국 사과를 받아 들이고 흐지부지하게 넘어가는 느낌.. 여기서도 사귀자는 말이 없었어요 얘네는... 으음.. 으음?...
근데 그게 중요한게 아님^^. 이거 시온 루트라니까.(?
다음날 시온의 전화를 받고 홀로 그녀를 만나러 간 이노리는, 칼을 들고 발악하는 시온을 마주하게 되고.
때마침 찾으러 왔던 히바리가 그녀를 저지하려다가 자신이 내려놓은(시온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총을 맞아서 쓰러지게 된다. 헐;; 피가 적나라한 씨지여서 사스가니 좀 놀래었어;;
근데 알고 보니 히바리의 '연극' 이였던 거.
그 자리에 사킥 동료들에 의해 시온의 친부가 오게 되고.. 결국 시온과 친부는 서로의 응어리를 풀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밝혀지는 충격적인 사실.
사실, 시온의 엄마와 새아버지를 죽인건 친부가 아닌 시온 이였던 것.
계속 가해지는 폭행을 참지 못한 시온이 칼로 새아버지를 찔러 버리고, 그걸 말리기 위해 다가온 어머니는 그 새아버지에게 맞아서 사망. 시온은 죽어가는 그녀를 돕지 않고, 오히려 칼로 새아버지를 수어 차례 찔러서 그대로 죽여 버림.
그리고 여기서 자신을 '버렸던' 친부를 불러서 도움을 요청 했었던 것. 친부는 딸아이 시온을 지키기 위해. 늦었지만 아버지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 시온 대신 죄를 뒤집어쓰고 형무소에 갇혔었던 거라고.
친부도 히바리도, 모두들 다 시온을 지키기 위해서 항상 '괜찮다. 다 잘 될꺼다. 시온은 나쁘지 않다' 라는 식으로 그녀를 감싸기만 한게, 그녀 스스로 죄를 인정하지 않고 남 탓을 하게 되어버리고, 마음을 병들게 만드는 원인 이였던 것.
히바리는 바로 전날 사실을 알았던 거 같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시온을 더 몰아 붙였었던 건 맞았던 거니.
그래도 이렇게나마 시온이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더이상 거짓말 하기 싫다고, 모든것을 다 털어놓게 되었으니 그나마 잘 해결 된 것으로.
그렇게 시온은 정신 병원에서의 정기적인 치료 및 재판을 기다리게 되었지만, 타분 미성년자 이고 스스로의 죄를 모두 다 인정하기도 했고 그녀의 경우 불가항력의 요소도 있었으니 언젠가는 풀려날 수 있을 듯.
친부 또한 다시 조사를 받게 되었지만 그는 죄가 없으니까. 먼저 풀려난 후 집에서 시온이 돌아오기를 기다릴 느낌. ㅇㅇ.
사건은 가슴 아팠지만 부녀가 늦게나마 서로를 돌아보고 부정을 확인할 수 있었으니 .. ㅠㅠ....
그렇게 '연극'까지 해가면서 그들을 도와준 히바리와 이노리는 이 후 무사히 커플이 되어서 해피 엔딩으로 끝이 남.
히바리는 좀 더 이노리를 믿고 자신을 보여줘야 할 듯. 이노리도 보기보단 강하니까 잘 케어해 나가겠지..?....
여튼 사건이 더 재밌었던 히바리 루트였다. 후반부는 예상치 못한 전개로 헐! 했었기도 했고.
그냥 추리 서스펜스 겜으로 할까나.... ( ._.)
내가 1년에 한 두번 정도 격빡이 칠 때가 있는데 하필 ㅋㅋㅋ 기대했떤 치카 루트가 그랬다니 하아...
쇼고랑 다를바 없이, 자기 감정 주체 못해서 여주한테 야츠아따리 하고 화풀이 하는 타입이였음. 물론 공통에서의 싸가지 없음에서도 어느정도 짐작은 했지만.. 그래도 루트 초반 들어가서 이노리한테 잘해주고 부끄러워 하고 그런 모습 보면서 좀 기대를 했었지 말입니다. 개객끼 ㅇㅍㅇ)(?
치카 루트는 치카의 소꿉친구 이자 같은 보육원 출신의 청년 '마키'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차례차례 사람들을 습격해서 죽이진 않으면서도 상해를 입히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그 범인을 잡기 위해 움직이는 사킥 멤버들과 치카와 이노리.
치카와 같이 순찰 다니면서 그가 자랐던 교회도 가보고 그의 과거도 듣고 하면서 점점 사이가 가까워 지는 두 사람.
그러다가 이노리의 예지몽을 모토로 우연찮게 상해 사건 현장에 맞딱들이게 되었는데, 그 때 치카는 범인을 보게 된다. 뭐.. 예상 햇던 대로 '마키'.
치카와 친한 절친 이였지만 사회와 경찰에 크디큰 불신감과 증오를 품고 있는 그는, 자신과 같이 성장하던 치카가 경찰관이 된다고 할 때 부터 크게 다투고 헤어진 상태.
커서 재회 했지만 여전히 그 증오심은 남아 있었던 마키.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마키라도, 치카한테 있어선 소중한 사람 이기에, 범인이 그라는걸 알게 되면서 주변에 말하지도 못하고 혼자서 고민하고 끙끙 거리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부터 장대한 삽질이 ㅋㅋㅋㅋ 아놔.
중간, 이노리에게 '내가 사람을 죽인적 있으면 어뗳게 생각해?' 라고 질문을 던지고, 이노리가 아무말도 못하고 당황하니까 지멋대로 짐작해서 그 때 부터 이노리를 피하고, 제대로 대화하고 싶어서 찾아가도 오만가지 개소리와 짜증을 되풀이 하면서 이노리보고 꺼지라고 왈왈 거리심. ㅋㅋㅋㅋㅋ 이새끼가?
지가 물어놓고 답을 하려는 사람한테 이 무슨 싸가지 없는 태도야.
이노리도 크게 잘한거 없고, 자꾸 오지말라는 사람한테 찾아가서 귀찮게 구는 점도 뭐.. 이건 이미 히바리 루트때도 느꼈다.. 얘는 공감 능력이 결여된 여주야.. ㅇㅇ...
그래서 부창부수로 속을 또 뒤집혔다고 합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치카가 사람을 죽이긴 했찌만, 그건 훈련생 시절, 갓난 아이를 데리고 있던 모녀로 인질극을 벌이던 범인을 쏴죽였었던 것으로, 그의 의지도 아니였고 타테와키의 판단 이였다고.
당시에 치카가 쏘지 않았다면 마약을 했던 범인은 모녀를 죽였을 테고, 결과적으로는 사람을 살린 일이 되는 건데. 이 멘탈이 약한 남자는 ㅋㅋㅋ 그걸로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 운운 하면서 지금까지도 잊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었다는 거. 아니 형사가 된다는 놈이 이런 멘탈로 무슨?. 선배들이 하는 말이 그대로 딱 맞더라. 흠... 이상론을 운운하지 말고 현실을 보자꾸나.
타쿠토 ㅋㅋㅋㅋ 이번엔 '카구라자카' 라는 성에서 앞글자만 따서 '진' 이라고 부르는구나 ㅋㅋㅋ ㅋ어이 ㅋㅋㅋㅋ
역시 여주 빼고는 다들 가끔씩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인가 보구나. 히지리는 지금 시나리오 라이터를 하고 있으면서 영화 감독인 유우마를 가끔씩 도와주기도 한다고.
타쿠토의 고백 타임. 농담 같은게 아닌 진짜 고백.
그리고 히이라기에게 물어보는데.... 어휴.. 이럴때 딱 잘라 말해야지. 혹시 아직도 스스로 자각 못한거니 이녀석아 ㅍㅅㅍ.
일단 타쿠토 입장에선 정정당당하게 시작(?) 하려고 미리 히이라기 에게 물어본건데, 그가 '난 별로...' 이렇게 말했으니 나중 책임은 히이라기 한테 있는거지 그런거지 -_-.
타쿠토 본인도 '나중에 와서 '난 역시 그녀를...' 이런 식으로 나서도 안들을 꺼야. 알았찌?' 라고 함... 어나더 엔딩은 도로도로 확정이냐 ㅎㄷㄷㄷ.
어느쪽도 소중한 친구고, 둘이 정말 좋아서 사귀는 거면 난 응원 할꺼다. < .. 히이라기 너 이자식. 천년 호감도가 식는 소리가 들린다! (/ㅇㅍㅇ)/ㅛ
좀 여우상이긴 하지만 밝고 명랑한 타쿠토 쪽이 더 낫네요. 에라이 ( -ㅅ). 할 땐 하는 남자고.
전화 라든가, 팬 들의 습격(?) 이라든가, 후즈키의 대답은 보류가 된 셈이지만... 이 엔딩은 전개가 안 읽히네; 이대로 거절 할거 같기도 하지만 @_@;;
역시 후즈키 남자 친구 사귄 경험 따위 제로였구만.................는.. 잠깐. 설마 히이라기 그 사이에 여친 있었었니!?... 몰라, 잊었어 < 이런식으로 넘어가기 있냐. 전개 나오면서 있는가 없는가 볼꺼야 내가... 호감도 떨어지는 소리가 또 들리지 말입니다 -_-)+
다메나 패턴다..... 타쿠토는 좋은 녀석이다. 사귀면 너를 무척 소중히 여겨 줄 거고 <...심지어 응원 모드!?
도로도로한 전개가 될려고 해도 될 수 없네. 타쿠토가 너무나도 좋은 녀석이라 ㅋㅋㅋㅋㅋ
자기가 숙취 때문에 못간다고 하고, 그 날짜가 오늘 까지라고는 하지만 후즈키에게 티켓 주면서 '어차피 히이라기랑 같이 갈꺼지?' 하고 확신 가진 점에서도 이미 다메다.... 연적? 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녀석의 등을 떠미는 짓을 하면 어떡해 ㅋㅋㅋㅋㅋ 물론 히이라기가 소중한 친구라서 그런건 있겠지만..... 잘못된 만남 찍니? ^^;;;
뭔가 이 전개는 후즈키가 어장관리녀가 되는 기분인데.. ^^;; 음.. 대답은 제대로 안했고 히이라기는 친구라고 하고.. 친구긴 한데.. 이게 그냥 남사친 수준이라고 봐도 되는거냐며.. 아아 모르겠따; 본인들은 아무렇지도 않은듯 하니 내가 츳코미 넣어봤자야. ㅇ<-<
이 상황도 멜랑꼴랑 한데 거기다 팬들의 질투까지 한 몸에... 루트는 별로 긴거 같지도 않은데 사건은 은근히 잘 일어나네.
히이라기네 집에 온 여자는 후즈키 하나 뿐이라.. 흠.. ^_^<
... 이제와서 '혹시.. 내가 타쿠토랑 사귀는거 그만두라고 말하면 너 어떻게 생각해? <' 라고 한들... 앞에서 제대로 할 것이지. 타쿠토는 제대로 먼저 물어봤다고. 이런건 페어가 아니야. 히이라기 시루망 -_-
여기서 '우레시이' 선택지를 택해야 하는 이 기분.. 찝찝 -_-.
왜 내가 어장관리녀가 되어야 하는 기분인거지... 후즈키도 후즈키지만 이제와서 이런 소리 하는 히이라기도 참... 쯧; 이거 어디에 공감하라고 만든 루트인지 1도 모르겠따; 이런 엔딩 필요없는거 아님?; 랄까 엔딩이 어떻게 되려고;;
얼굴도 없는 모브 캐러에 공감하기는 첨이네 ㅋㅋㅋ 그러게요. 낮에는 히이라기랑 있으면서 밤에는 타쿠토를 기다리는 이런 어장관리녀를 보는데 누구인들 주먹이 울지 않겠니... 폭력과 이지메는 안되지만. -_-
아니 히이라기 너이색히 ㅋㅋㅋㅋㅋ 이지메에서 구해주기 위해서라지만 '이녀석은 내 여친이다' 발언을 타쿠토 앞에서 하는 전의가 뭐냐 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
타쿠토 마음이 태평양 같이 넓으셔........ 파트너고 뭐고 간에 나같으면 현실 주먹 날라가는데 ^_ㅠ. ㅋㅋㅋㅋㅋ
이럴거면 중간 타쿠토가 고백 할때 잽싸게 말할 것이지 정말 내 상식으론 이해 할 수 없다. 집나간 내 어이를 찾습니다........
료타 목소리가 암만 좋아도 아닌건 아닌거 같지 말입니다..........
언젠간 둘중 누구를 골라야 할 때가 올지 모르겠지만, 그 때 까지는 셋이서 함께 걸어가자. 다이스키나 두사람과 함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벌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여. 주제에 에필로그도 있네. 얼마 안되서 사무소에 스카웃 되서 데뷔도 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즈키는 곁에서 응원하기 위해 매니저가 되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홈 여주 소개에서 분명 대학들어가서도 연기 한다고 하더니, 이 루트에선 그런 기미가 1도 없네. 이거 캐러에 따라서 다른거니? 아니, 다 둘째치고 매니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삼각관계 발란스도 그대로 유지중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뭐하니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성공했음 아리나 급에서 전국 투어도 하신다고.. 아 네........ 영화연구부는 어디로 갔을까... 영화는.. 크랭크인은...
엔딩 cg 마저도 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남자에게 양 볼에 키스 받으면서 끝 ㅋㅋㅋㅋㅋㅋㅋ 음.. 네. 이제 츳코마나이. -ㅅ-...
심지어 이거 라이브 직전에 하는 일례 행사라고.. 흠... 네.
로드해서 진행.
일단 베드 엔딩 2개 다 회수하고 해피로 가야지. 뭐... 청년편 에서 갈리는거 보니 대강 전개가 보이지만;
어나더 엔딩을 봐서 그런가 시점이 추가 되는구나. 남캐 시점인건 환영.
중딩편에서 후즈키가 감기로 누워있을 때 문 앞에서 지키던 히이라기가 시구레 만나는 부분이구나.
아 이런;; 이거 매번 루트 첨부터 다시 해야하는구나..;;; 꽤 초반 부터 남캐 시점이 들어가네. ㅇ<-<. 스킵이 빠른 편이긴 하지만. .끄응....
머야 ㅋㅋㅋ 남캐 시점 들어가니 군데군데 이야기가 되게 스무스하네. 이때 후즈키가 생각한 거랑 반대로 태연하게 보였던 히이라기가 아닌 척 후즈키를 이성으로 신경쓰는게 보여서. ㅇㅇ. 본인은 무자각이지만. 마아 중딩이고?<
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딩때 성에드워드 학원에서 히이라기랑 둘이서 봤던 경음악부 라이브. 이 중딩 타쿠토였구나 ㅋㅋㅋ 심지어 '맘에 드는 여자애' 라는게 중딩 후즈키 임? 설마 이때 부터야?... 뭐야.. 히이라기 위치가 많이 위험한데 ㅇㅁㅇ.
남자애들 한테 둘러쌓여 있어서 말 거는건 포기했지만 이름은 들었으니 기억해 두겠다고 '타치바나' <. .. 대딩 시절에 성만 듣고도 난파 걸어온 이유가 설마 이거니?... 이쯤 되면 사스가다;
머니.. 이미 중딩 시절부터 히이라기는 대강 눈치 채고 있는 모양인데..
머!? 우승했따고?!... 메인 루트로 가면 우승하는구나 ㅇㅁㅇ.. 어나더로 가면 준우승이고. 빗쿠리 하다;
언젠가 맘에 드는 뭔가를 찾았을 때 꼭 만나자.. 라고 했는데 성인이 되서 만나는건 타쿠토 덕분의 우연이라는게 좀 아이러니 합니다.. 역시 니네 둘은 운명이 아니였나베<
어나더 엔딩과의 차이는 선택지 하나 뿐이였구나. 청년편 들어가도 내내 똑같네. 스킵이 되니까 편하지만.
아 이 루트에서는 타쿠토의 오시오시에 밀려서 사귀는 전개구나.. 더 도로도로지 않나?;
처음부터 좋아하게 되는걸 바라지 않으니까 사귀면서 점점 더 나를 좋아하게 만들겠다고. 후즈키도 거기에 동의해서 일단 사귀는 걸로.
그래도 여기서는 나름 선을 잘 긋는 편이긴 한데 히이라기?.
후즈키 이년은 병신인가.. 천연이겠지.... 암만 남친이 맘이 너그러워도 모든 걸 다 '셋이서' 하자고 생각하는 마인드 자체가.. 남사친과 아닌 거의 경계를 잘 모르는가봐;
남친과 데이트 하면서도 남사친 선물 챙길 생각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미 릿빠나 어장관리녀다.
어째 어나더 엔딩때 보다 더 짜증나네 후즈키냔..... -_-.
키스해도 되냐는 질문에 안돼! 라고 거절할 정도로 애매한 태도 하며.. 하아... 'ㅁ'....
이런 시벌탱 ㅋㅋㅋㅋ 남친과 데이트 하고 돌아오는 그길에 남사친 선물 전해주러 가는 선택지를 내가 택해야 하다니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짜증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면갈수록 ㅋㅋㅋㅋㅋㅋ 데이트 하면서 저녁도 안먹었다니 니네도 이상하다. 여튼 배가 고프다는 후즈키를 위해서 혼자 사는 집안에 와자와자 데려가서 밥도 먹여주는 남사친. 사건 터지라는 징조인가.
남녀 사이에는 친구나 동료 라는 말이 성립되지 않는단다 이 뻔뻔한 여자애야.
베드 엔딩 1 선택지 택함.
아라~ 마아~ 술에 취해서 비틀거리다가 여주 몸 위에 쓰러지는 전형적인 전개 하며.
ㅋㅋㅋㅋㅋ 술에 취해서 키스하는 남사친과 어째서인지 거부 못하고 눈을 감고 그걸 받아들이는 여주라. 너 아까 유원지에서는 타쿠토가 키스 하려던거 거부해서 볼 키스만 받지 않았니?......... 마지데 샹...ㄴ......
그자리에서 도망쳐서 혼자서 죄책감에 울어본들... -ㅅ-?
어서 해결해라. 양쪽한테 미안한 짓 하지말고. 으으... 엔딩 언제야 ㅂㄷㅂㄷ
타쿠토랑 같이 간 책방에서 이번엔 알바생인 히지리 만남.
히지리.. 눈새니?... 타쿠토랑 같이 있는데 '전 타치바나 선배가 히이라기 선배랑 사귀는줄 알았어요 ^_^' 라고 웃으면서 말하기 있냐? 와 ㅋㅋㅋㅋㅋㅋ 이새끼 ㅋㅋㅋㅋㅋㅋ. 사과 할꺼면 애시당초 말도 하지마....
와 나왔다 정석. 그 때의 일은 술취해서 실수한걸로 보고 잊어줘 < . 그리고 난 베드 엔딩 답게 잊어주겠음.<
아니 이게 왜 베드 엔딩야. 어디에 뭘봐도 해피 인데< ^^
..... 는 이게 뭐니 ㅋㅋㅋㅋㅋㅋ 타쿠토 혹시 천사가 둔갑한거 아냐? ㅋㅋㅋㅋㅋㅋ 하도 후즈키가 우물쭈물 하면서 셋이서 함께 있음 안되니 어쩌니 하니까 그냥 ㅋㅋㅋㅋㅋ 연인 미만 친구 이상으로 봐주면서 계속 노리겠다고. ㅋㅋㅋ 대체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즈키가 일단 정신머리가 있어서 히이라기는 친구로서 보도록 애써보려고 하는데 아니 이건 대체 뭐야 삼각 관계도 아니고 뭐냐고 대체.
와 시발 내 혈압
다시 로드해서 베드 엔딩 2.
진짜 타쿠토는 너무 대단해서.. 솔까말 이쯤 되면 사람이 좋다 못해 개호구... 크흠... 으로 보인다.<
그 전날에는 술에 취해서 그런거니 잊어 달라 어쩌고 하고, (내가 택하고 싶진 않았지만) 잊기 싫다는 후즈키 한테도 잊으라고 말한 사람이 누군데 ㅋㅋㅋㅋㅋ 이번에는 본인이 나서서 두 사람 길을 가로막으십니까 히이라기.
거절 당할 것도 염두에 두고 '마음만이라도 전하려고 한다' 라.
그런데 난 베드 택할거지롱 ( -ㅅ)
타쿠토를 배신할수 없다 택하고 바로 에필.
사귄지 1년 기념일이라고.
두 사람 사이가 좋아질수록 히이라기와의 거리가 조금씩 멀어지게 되었다고. 당연한거 아님. 이게 정상이지 -ㅅ-
밴드도 해산하게 되었다고.. 마아 이것도 당연한듯.
근데 엔딩별로 다 트로피를 주면 다 봐야 하는거잖아.. ㅍㅅㅍ
로드해서 해피.
그대로 히이라기의 고백을 받아들이는 전개.
와.. 얼굴 한대 치고 봐주다니.. 타쿠토 정말이지 ㅠㅠㅠㅠㅠ 이 호구야 ㅠㅠㅠ 호구 녀석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발..난 지금 히이라기 보다 후즈키년을 더 치고 싶다............... 와 시발.
아 정말 화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씨 음성도 다 안듣고 넘김. 개거지 같은 년놈들이네
에필.
그대로 타쿠토와도 친하게 지내고 주말마다 집에 놀러가서 자고도 오고(아주 퓨어한 의미인듯. 니네...) 뭐 그런듯.
아예 같이 동거 하자는 전개로 가는듯 하는듯 마는듯. -_-?
엔딩 끗. 내 인내심에 감탄해본다.....
암만 그래도 1캐러 만으로 모든걸 정하지 말고.... 일단 다음 캐러까지 참아보자... -_-
아 시바 또 무슨 시점 추가야........ 또 보라고?
순서가 바뀌어서 사쿠 부터....
시작부터 잘못 택한 기분이다... 성에드워드에 정이 가려나.. ㅠㅠ
랄까 삐쥐 부터 너무나도 ㅋㅋㅋ 그 머시기냐 ㅋㅋㅋㅋ 고급 학교에서 나올 법한 그런 ㅋㅋ 성스러운 ㅋㅋㅋㅋ 후..... 적응 안되게 시리.
마스미.. 시작부터 챠라이 하도다... 모르는 여자애 한테도 문자라든가 연락이 오는 일도 허다하다고 웃으면서 할 말이 아닌거 같은데.. ㅇㅅㅇ...
'크랭크 인'. 학원을 무대로 한 미스테리 작품. 영화 촬영을 시작하자 마자 이상한 일이 연달아서 일어나는 전개..
영화 감독이 '되고 싶은게 아니라' 영화 감독으로 '있을 수 있게 되는게' 목표. 좀 애매한 말이긴 한데....
아버지가 유명한 영화 감독이라고. 영재 교육삘(?
순조롭게 거리를 좁혀가다가 후츠키가 영화용 기재 위에 차를 쏟아 버리는 헤프닝이 발생.
내가 사쿠라도 화낼만 하지.. 그렇긴 한데 좀 무안할 정도로 화를 내서 ^_ㅠ..
이 후에 다시 사과하러 오고 둘이서 같이 시간을 보내는데 어.. 사쿠가 후츠키를 '여배우' 로서만 보는건 알지만 후츠키 혼자서 두근 거리니까 뭔가 지는 기분이야. ㅋㅋㅋㅋ 마아 둘다 천연이고 아직 연애의 느낌은 아니긴 해도.
어나더 엔딩 루트를 타고 있기 때문에 승리 못하는 쪽으로 감.
역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스스로 반성회를 가지면서 분해하는 사쿠 ^_ㅠ.
대딩편.
아니 중딩편 끝에서 앞으로도 응원하고 도와주겠다는 분위기여서 혹시나 했었는데, 여기서도 못 만나고 5년은 흘렀다 설정이냐며 ㅋㅋㅋㅋㅋ.
사쿠는 벌써 상업 영화 신예 감독으로 잡지에도 실리고 기획사도 차릭 하는 등 엄청 승승장구 하면서 잘나가네.
그 나이에 영화 제작 회사를 차리다니.. 이건 아버지 도움도 없잖아 있었을 듯 ( ").
후즈키는 대학교를 다니면서 작은 극단의 단원으로 활동 중이라고. 마아, 현실은 쉽지 않고 꿈이 아니다 라는걸 몸소 느낀다는 듯.
그런 그녀에게 사쿠 쪽에서 자신이 제작한 영화 dvd와 편지를 보내오면서 접점이 다시 이어짐.
영화 감상을 답장으로 보낸 후즈키에게 이번엔 새 영화 시사회 티켓도 보내 오고.
그렇게 스무스하게 만남을 이어가다가, 사쿠의 영화는 상업적으로 성공하기엔 너무 난해하다는 세간의 평과 스폰서와의 문제로 사쿠 본인이 힘들어 하는 시기가 오게 됨.
이 때 그를 위로하러 찾아갔다가 그와 함께 예전, 성에드워드 학원 영화연구부를 찾아가게 되고, 그들의 요청으로 도와주다가 수년 전의 열정을 되 찾은 두 사람.
감독으로서 자신의 길을 확실히 걷는 사쿠와, 그런 그를 보고 자신 또한 영화 여배우의 길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새로 다짐하는 후즈키.
그리고 바로 엔딩 ㅋㅋㅋㅋㅋ 전트 어이 없음.
그나마 히이라기는 어나더 엔딩도 연애 느낌이 있었는데 여긴 대체.. 썸만 타다가 갑자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제에 상영되고 레드 카펫위를 당당하게 걷는 신예 감독과 여배우로 성공한 두 사람을 보여주고 끝이야 ㅋㅋㅋㅋ 너희들 연애는 안하는거니?.. 안한거 맞지?.... (흐릿
로드해서 계속 진행.
여기선 당연히 에드워드의 우승!... 인데, 이렇게 밝은 미래를 앞에 두면서도 여전히 만나지 않았다는게 이상하네.
후즈키를 '나의 히로인' 이라고 부르고 생각하면서 왜 다음해 영화...는 주연이 같으면 안되긴 하겠지만 그래도 아예 연락이 끊겼다는건 암만 생각해도 부자연스럽다 흠...
오토나 편.
잡지의 영화 리뷰 매수건 이후 사쿠가 풀이 죽어서 집에 처박혀 있는데 까지는 동일.
하지만 동생들 없이 이번엔 후즈키 혼자서 찾아감.
사쿠의 절망은 생각 이상으로 큰 것. 영화의 평가가 어렵고 흥행이 성공하지 못하는건 그렇게 받아들이는 관객들이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아버지가 뒤에서 손을 써서 평론가들을 매수하는 식으로 자신의 영화가 평가 받는다면 지금까지 재능있는 감독이라고 추켜세워 졌던 것이 다 무슨 의미가 있나. 어차피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맞는 말이긴 하네. ^_ㅠ
실의에 빠진 사쿠를 위로하기 위해 후즈키가 택한 방법은, 친구 아야로 부터 부탁받은 '유치원 교사 아르바이트'.
처음엔 어리둥절 하던 사쿠도 몇 달이 지나면서 아이들과 같이 지내며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되고, 그러다가 생일 발표회때 후즈키를 주연으로 아이들을 위한 단편 영화를 제작하게 됨.
노말 엔딩에서는 그대로 사쿠가 의욕을 되찾고 감독으로서 재기에 성공하고, 극단에 돌아간 후즈키는 얼마 후 사쿠가 제작하는 영화의 히로인 오디션에 참가해서 발탁.
이 후 5번의 영화를 출연하고 최근에는 사쿠의 영화에 노조무와 공동 주연으로 촬영에 돌입. 마스미도 서포트 역으로 같이 도와주면서... 중딩 때의 '무라쿠모 구미' '성 에드워드 팀' 재 결성!..의 느낌으로 끝.
대체 썸만 타고 마는 이 이상한 전개들은.. -ㅅ-..
로드해서 베드 엔딩.
발표회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는 길, 또다시 주저앉을 때 자신의 곁에 있어 줄 수 있냐는 사쿠의 부탁을 거절하고 혼자서 자립하라고 하면... 말로는 알았따고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쿠는 실종.
사무실도 해산하고, 본인은 영화를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 보겠다는 말만 남기고 사라졌다고. 다시 돌아오겠지만 그게 우리가 알던 사쿠 일지는 모르겠다는 마스미. ^_ㅠ... 아니 왜 썸 잘타다가 '친구'로서 응원하겠다는 선택지를 택한건지 이거야 원.
로드해서 해피 엔딩.
사쿠의 힘이 되겠다고 선택하면 다시금 회사로 돌아와서 새 영화 제작에 힘쓰는 사쿠.
그리고 후즈키를 불러와서 회사에 스탭들이 빠져서 곤란하니 좀 도와 주지 않겠느냐.. 라고 미끼를 던지고 ㅋㅋㅋㅋㅋ 바로 '몇개월 후'로 넘어가니 아예 동거를 하는 연인이 된 두 사람을 보여줌. ㅋㅋㅋㅋ
사쿠가 존댓말이 아니라 반말로 '후즈키' 라고 하는것도 좀 신선한데 의외로 손이 빠른것도 좀.. ㅋㅋㅋㅋ
어 근데, 얘네 서로 좋아한다는 고백 이런거 없었다 'ㅂ'... 엔딩에 와서 갑자기 키스하면서 사랑해 라고 해봐야.. ( ._.)....
내내 썸타다가 연애 없이 결혼 한 부부를 보는 기분이야..... 재밌엇는데 찝찝한 이 느낌. (._. )
예상은 했지만 너무나도 착해서 별 재미가 없는 히지리 군.....
격하게 뛰거나 하면 바로 새파래져서 쓰러질 거 같은 선천적인 병을 가지고 있다는데, 현대 의학으론 딱히 치료 방법도 없다는 듯.
무리만 안하면 일상 생활 하는덴 지장이 없다고는 하는데 은근히 무리 하는 타입이라 흠...
어나더 엔딩 가기 위해서 처음은 콩쿨 준우승 엔딩.
겉으로는 씩씩하게 모두를 위로했지만 홀로 독서실에서 분함의 울음을 삼키는 히지리.
그를 달래면서 이번 일로 연극에 흥미가 생겼다고, 언젠가 '나를 위한 극본'을 써달라는 후즈키..
항상 생각하지만 왜 매번 이렇게 어영부영 끝이 나는지 모르겠다 중딩 시절.
대학생 편.
후즈키는 극단에 들어가서 나름 열심히 활동중.
중간, 서점에서 히지리의 목소리를 들은 듯 하지만 확인하지 못하고 극단 연습에 참가한 그녀 앞에, 새로운 연극의 각본가로서 등장한 성인 히지리.
함께 지내면서 다시 예전처럼 친해지는 두 사람.
그러던 때에 시나리오 콩쿨에 엔트리 하려는 히지리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고민하자 후즈키가 도와주게 되고.
그렇게 재밌게 완성되어 가던 시나리오 였지만.. 유명 거대 극단에서 동일한 소재와 전개의 시나리오로 연극을 하게 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히지리의 콩쿨용 각본이 '도작' 되었음을 알게 됨.
실의에 빠진 히지리를 열심히 달래주는 후즈키.
그녀 덕분으로 기운을 차린 히지리는 콩쿨 기간에 맞춘 새로운 시나리오를 바로 생각해 내는데, 그 시나리오는 앞의 개그 터치완 달리 연애 물.
하지만 결정적인 무언가가 부족해서 고민하는 두 사람.
그러던 때에 히지리의 제안으로 후즈키가 '연인 역할'로 그의 시나리오 작성에 도움을 주기로 함. 아니 ㅋㅋㅋ 마기라와시이.. 그냥 사귀어 어이..
는 ㅋㅋㅋㅋㅋ 역시 '그런 말로 밖에 내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나' 라고 하네. 응. 마기라와시이22222.
데유까 중학생 때 부터 좋아했니 어쩌니 운운은 좀 하지마.... 그럼 5,6년간 고백도 안하고 연락도 안한건 설명 안되쟝.노력이라도 했어야지.
어나더 엔딩.
후즈키를 좋아하지만 아직 미숙한 자신에게 따라와 달라고 부탁할 수 없으니 이번 콩쿨에서 '우승' 하게 되면 정식으로 '프로포즈' 하겠다는 히지리. 고백도 아니고 프로포즈라니 ㅋㅋㅋ 일단 당황하지만 알겠다고는 하는데..
마아 어나더 엔딩이다시. 결국 '준'우승을 하게 되서 '프로포즈'는 일단 보류.
그대로 다음 콩쿨을 준비하면서 히지리와 같은 서점에서 알바하게 된 후즈키.
그렇게 알콩달콩 하면서.. 나름 해피 엔딩?.
여기서는 도작한 범인이 누군지 안나오지만 마아 보인다. -ㅅ-. 서점 여자 알바지?. 섭캐 주제에 스탠딩 있길래 사랑의 라이벌인가 했더니 그것도 아닌거 같고.
로드해서 진행.
당연히 우승하고 중학생 편이 끝이 나는데.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연애도가 높았는데도 헤어졌다니 역시 이해가 안돼 ㅋㅋㅋㅋ
마지막 선물이랍시고 수상하자 마자 바로 쓰기 시작한 각본 몇 장을 후즈키에게 주는 히지리.
이 겜은 의도는 좋았어. 중딩편의 풋풋한 연애와 성인편 와서 재회해서 전개되는 두근거리는 연애. 두가지 다 잡고자 하는 시도는 좋았는데.. 그 때문에 당위성이 떨어지고 전개도 어이없어져서 도저히 몰입이 안되게 만듬. 앞의 2명도 그랬지만 이번 애는 더 심하네. -_-.
누가 보면 한 쪽이 이사를 갔다거나 큰 병에 걸려서 요양을 했다거나 기억 상실 걸렸다거나 그랬는줄 알겠다.... 그냥.... 그냥 아무것도 없이 같은 도시에 살면서 그렇게 인연이 뚝 끊어지는게 말이 됨? ㅋㅋㅋㅋㅋ 서로 싸운것도 아니고 연애에 가까운 감정을 가졌는데도?.
여기서는 도작사건에 대해 더 심각하게 다뤄짐.
그 범인을 찾지 않고 히지리의 말대로 '의심하기 싫어서' 참고 넘어가는 걸 택하면 그대로 히지리가 집으로 돌아가면서 베드 엔딩.
로드해서 계속 진행.
흠... 여기서는 후즈키 혼자서 조사? 비슷한거 하고 다님.
히지리 주변의 사람들 중에서 그 알바 여학생과 '극단장'을 의심하는데... 일단 극단장을 배제하더라도, 이 여자 진짜 히지리 좋아했던 거냐고 ㅋㅋㅋ 그런데 도작.. 음.. 범인이 얘가 아닌가?;
그 후 타 극단의 관계자와 같이 있던 극단장을 본 단원들이 그를 의심하는 등 점점 극단 분위기가 나빠지고.
거기다가 여자 알바생이 히지리에게 고백하는 장면까지 목격.
이번 연극이 아예 중단 된다는 일방적인 통보까지 받은 상황에서 히지리에게 위로를 받고 그의 고백을 받으면서 엔딩 분기점.
일단 베드 엔딩.
.. 인데 그냥 ㅋㅋㅋ 좋은 후배로 같이 지내기로 하고 극단은 더욱 더 소규모가 되었지만 히지리의 극본과 같이 조금씩 분발하는 중.
그리고 두 사람은 좋은 선후배... 이긴 한데 여전히 히지리는 후즈키에게 달달하고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어서 사귀라고 놀리는 등등 뭐.. 발전 단계쯤? 달리 베드 같지도 않다.
로드해서 해피 엔딩.
히지리의 고백을 받아들인 두 사람은 문제가 얽혔던 유명 극단 사무소를 찾아가기로 결심.
그 곳에서 만난 건 극단장과 같이 있던 프로듀서와 여자 알바생.. '유즈키'.
두 사람을 발견한 유즈키의 정체가 나오는데 ㅋㅋㅋ 와오. 지금까지는 연약한 척 착한 척 소심한 척 연기 했었구나. ㅋㅋㅋ 엄청난 싸가지의 약역 이였음. 중간 연극용 기재가 쓰러졌던 큰 사고도 애가 한 짓 이였고 -ㅅ-).
모든걸 밝힌 그녀 앞에 극단장이 나타나서 간단하게 쫒아내 버리고.
세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새 연극을 상영하기 위해 히지리의 동생이자 유명 배우가 된 시노부에게 도움을 요청.
시노부가 히지리가 쓴 새 각본으로 연기해 주기로 하고 무사히 상영 완료 됨.
근데 뭐 ㅋㅋㅋㅋ 이 극단장이 워낙 쿠세모노 라서, 이제 연기는 질렸다 언젠가 돌아오마~ 라고 휭 하고 사라져서 소극단은 그대로 해산되어 버리고.
히지리는 이 후 다른 콩쿨에서 큰 상도 타고 하는 등 겁내 바쁘게 잘나가는 시나리오 라이터가 되고, 유즈키는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면서 대학 마치고 매일 히지리의 집에 놀러가는 것으로 엔딩... 해피 엔딩은 해피 엔딩인데... 마음만 통하면 해피 엔딩이냐.
대체 유즈키가 여배우의 길을 걷는 모습 보여주면 왜 안되는데 ㅋㅋㅋㅋㅋ 소재도 그렇고 중딩 때의 전개도 그렇고 되게 잘 나갈거 같았는데 매번 이모양이니 이거 원.
연기 상대자로 유우마를 택했더니 ㅋㅋㅋㅋㅋㅋ 세상에나 ㅋㅋㅋㅋ 파멸적으로(? 연기를 못함 ㅋㅋㅋㅋ 괜찮을까 이거 ㅋㅋㅋㅋㅋ
어? 미도리가시마 학원 대표라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보통 베드 엔딩이랑 보통 엔딩이 있구나. 대신 중딩 편에서 끝이 남.
베드는 당연히 준우승 하고 서로 작별 인사하고 끝나고 보통은 당연히 우승!
둘 다 씨지는 있네. ... 아마 유우마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유우마가 미도리가시마 마지막 캐러라서 그럴 듯.
성 에드워드의 감독은 사쿠 였는데 사쿠 할 땐 이런 엔딩 못봤었으니까 ㅇㅇ.
여튼 우승을 한 모두는 이번엔 '코메디' 장르로 새로운 콩쿨에 도전!... 이라는 밝은 청춘물로 끝. ㅋㅋㅋ 이건 이거대로 뒤가 궁금한 엔딩이다. 희망차네. 오히려 캐릭터 엔딩들이 그렇게 우승하든 못하든 헤어지고 몇 년 후의 재회< 이런 식이니까 -ㅅ-.
유우마가 아버지랑 번목 한다는건 분위기상 알긴 했는데 ㅋㅋㅋㅋ 아버지가 운전수가 운전하는 고급차를 타고 다니는 에라이 히토라는건 정말 예상 외다.. 온조시였어 유우마.. ㅇㅁㅇ)!
역시나, 아버지는 유우마의 영화 창작을 인정하지 않는 듯 함.
일단은 어나더 봐야 하니까 그대로 진행해서 중딩편 완료.
대학생 편.
^_^.. 후즈키가 신인 감독인 유우마의 영화를 극장까지 찾아가서 '아주 우연찮게' 만났다는 점에서 아웃 ^_^ 시작부터 아웃이다. ㅗ
유우마의 제안으로 카츠테노 미도리가시마 멤버가 모여서 다시금 영화를 찍게 되는 전개.
특히 중딩때 찍었던 영화의 '후속편' 격으로 그 때의 멤버들이 다시 모이는 식으로 구성 중이라고.
여전히 유우마는 정작 할 말을 못하고 매번 얼렁뚱땅 넘겨버리는 식. 이렇게 밝은데도 자신의 고민이나 걱정은 결코 남한테 알리려 들지 않는게 문제야.
영화의 남자 주인공을 히이라기로 정했는데 ㅋㅋㅋㅋ 유우마. 감독의 입장을 내세워서 사리사욕(?을 너무 따지는거 아니냐. 자기가 남주 정해놓고 질투 때문에 촬영 내내 태클을 걸어오기 있기야?
어나더 엔딩 보고 옴.
이게 머얔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늬들이 언제 서로의 마음을 짐작하고 좋아했니..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뜬금 없고 그래서 이해도 공감도 1도 안되고..
여기서는 영화 찍는 도중에 유우마의 아버지가 급병으로 쓰러지는 일 발생. 그리고 유우마는 결국 영화 제작의 꿈을 접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회사의 중역으로 활약하는 엔딩.
다행히도 후즈키가 그 마음을 눈치채고 그에게 고백하면서, 대학 졸업후 약혼자 겸 유우마의 비서로서 곁에서 지탱해 준다고.
중학 시절, 모두의 부실이였던 창고에서 다시금 추억을 되새기면서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꼭 다시 영화를 만들겠다고 서로 다짐하면서 나름.. 미래 희망적인? 느낌으로 끝이 나긴 하지만 글쎄... 음.. 뭐 평생이라는 기간 안에는 가능할지도 모를테고 ㅇㅇ.
로드해서 해피 진행.
아 다시 하니 유우마 시점에서 역시 조건이 나오는구나.
아버지와의 약속, 콩쿨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언젠가 영화를 그만두고 내 뒤를 잇는다' 라는거. 어나더 엔딩에선 우승 못한 시점에서 이미 확정난거나 다름 없었네. 근데 부실인 창고 그거 아버지가 빌려준거구나. 그래서 어나더 엔딩에서 뒤를 이은 유우마가 시찰하러 온거고.
그래도 여기선 우승한거 솔직하게 축하 해주는 아버지 라는 점에서 ㅇㅇ...
대학생 편.
여기서도 조금 전개는 다르지만 아버지가 쓰러진 후에 대를 잇느냐 영화를 계속 하느냐의 문제로 고민이 이어지네.
그렇게 고민하는 유우마에게 '영화'를 택하라고 권유하면 그대로 베드 엔딩.
이 후 영화를 계속해서 인기 영화 감독이 되지만 그 다운 영화는 만들지 못하는 유명 상업 영화만 만들어 가고 있다고. 그런 그가 예전 처럼 '영화'를 순수하게 좋아하는 건지 알 수 없게 되는 후즈키. 물론 인연도 그대로 이어지지 못하고 서로 인사만 하는 사이로 끝.
로드해서 진행.
중간에 유우마의 고백을 차버리는 별 씨잘데기 없는 베드 엔딩도 보고.
아직 자신의 길을 결정하지 못했지만 그 길에 후즈키가 있어주길 바란다면서 고백하는 유우마. 그리고 그 고백을 받아들이면 해피 엔딩.
유우마는 '양 쪽 다 버릴 수 없다' 라는 결론을 내리고, 일단은 영화 일을 접은 후, 회사 일에 관심이 있고 의지가 있는 남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의 몇 년간의 기간동안 회사를 돕기로 결정. 친족들의 반대를 열의로 물리치고 그렇게 회사일에 전념 한 후 몇 년.
무사히 영화 감독으로 복귀한 유우마는 그 열정 그대로 몇 개의 상도 타면서 열심히 제작중이고, 물론 후즈키와 결혼도 함.
근데 왜 방이 유우마의 방 그자체냐 ㅋㅋㅋㅋ 신부가 이런것도 안 치울리가 없는데 배경 새로 그리기 귀찮았구나 제작진.<.
영화 감독 유우마의 첫 복귀작이 두 사람의 결혼식 웨딩 뮤비 라는것도 좀 귀여움 ㅋㅋㅋ
근데 씨지나 스탠딩의 후즈키가 복장이고 얼굴이고 1도 안바뀌어서 위화감이 좀.. 흠.
중간에 써야지 싶었는데 결국 잡은 김에 끝까지 클리어.
지금 머리가 아픈 상태여서 뭔가 적기는 좀 그렇고..
중딩 시절 : 스탠딩은 애긔애긔 한데 CG 마다 죄다 후즈키 보다도 덩치가 커서 좀 갭차이? 멋잇긴 햇는데.. 입은 꼬매주고 싶었다.
어나더 엔딩 : 츤츤 거리는 첫만남 이 후 발병을 알았던거 까진 좋은데.. 이키나리 요양 간 곳에 같이 다니는 후즈키를 보면서 뻥짐. 중간에 스토리 많이 생략되지 않았니..?
다른 캐러랑 다르게 어나더 엔딩과 거기에서 파생되는 베드 엔딩 모두 다 시노부가 사망하는 엔딩.
어나더 엔딩은 '배우'로서 최후까지 영화에 매진한 후에 후즈키와 등을 맞대고 월광욕 하면서 사망(.. 마아 운치야 있었다.)
파생 베드는 후즈키가 약속을 어기고 성에드워드 학원 멤버에게 시노부의 병을 알린 후 그에게 내쳐지고 나중에 사망 소식 듣는걸로 뭐.. 씁쓸.
해피 엔딩은 파생 엔딩까지 모두 다 해피.
파생 엔딩은 히지리와 같이 '배우'가 아닌 다른 인생을 살아갈 시노부를 응원하는 '동료'의 느낌. 뭐 이쪽도 미래는 밝고.
해피 엔딩은 시노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후, 배우로서 재기할 그가 병을 극복하는데 매진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내내 뒷바라지 하는 걸로 엔딩... 뭐 죽진 않겠지.
다 좋은데, 후즈키가 너무 존심이고 나발이고 없을 정도로 시노부에게 매달려서 해피 루트가 매우 짜증 났다. ㅋㅋㅋ 거의 7,8번 정도 얼굴 보자마자 '돌아가' 연발 당했는데 ㅋㅋㅋ 하..... 나 이렇게 존심없이 구는거 하이리는 봐줘도 후즈키는 안됨. 짜증 엄청났다.
그렇게 맥락없이 우연찮게 재회했다가 그가 아픈거 알고 이제와서(? 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차가운 거절에도 굴하지 않고 가는 거. 어떻게 보면 케나게 하겠지만, 보는 플레이어 로서는 공감이고 뭐고 1도 안됨.
동정은 아니라고 하지만 분명 동정의 느낌도 있었을 듯... 더 생각 하기도 싫다 -_-;; 여튼... 기대치는 나름 컸었는데.. 워낙 비쥬얼이 이뻐서 응... 히지리보다도 별로였어. -ㅅ-).
어나더 루트에서 시노부 연기를 하는 히지리의.. 낫짱의 낮고 쌀쌀맞은 톤이 매우 좋았던건 안 비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리어 후 감상.
흠.. 염쇄적인 중딩이구나 했는데 그런 중2병을 가진 채로 성인이 되어버린 남자였네 ㅋㅋㅋㅋㅋㅋ.
정확한 재력은 나오지 않지만 전용 비서및 전화만 해도 원하는게 다 들어지는 초 부잣집 도련님. 타분 머리도 좋고 얼굴도 잘생김.
고로 모든게 다 원하는대로 되는 '영화 같은 현실 세계'에 싫증을 느끼고, 언제라도 그 영화의 '종지부'를 찍고 싶어 하는 마스미.
그러던 때에 자신의 지루한 인생에 한 줄기 빛 같은 여주... 후즈키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자신의 세계에 끌어들여서 종국에는 같이 '파멸'하고자 하는게 마스미의 궁극적인 목적이였음.
그의 입장에서는 언제나 예상 밖의 행동과 말을 보여주는 후즈키가 신기하다가, 나중에는 자신에게 꼭 필요한 '내 영화의 히로인'이라고 생각 되게 되고.
그런 그녀를 손에 넣기 직전, 아버지의 강제적인 명령에 의해 영국으로 유학가게 됨.
해피 루트에는 떠나기 전에 만나러 와서 보고 하고 가고, 어나더 루트에서는 보고도 없이 훌쩍 사라져 버리는 차이가 있음 ㅇㅇ.
성인이 되어도 그를 잊지 못하는 후즈키 앞에 귀국해서 자신의 기반을 다지고 둘이서 같이 '동거 할 집'까지 마련한 후에 나타난 마스미.
재회하자 마자 첫 소리가 '같이 살자' 여서 뻥진 후즈키와 나 ㅋㅋㅋㅋ 이남자가 진짜 ㅋㅋㅋㅋ 중딩때 학교 옥상에서 떨어질락 말락하는 위태로운 상황을 연출하고 후즈키가 자신을 붙들게 만들었던 것 처럼 ㅋㅋ 커서도 변함없이 중2중2 하였다(?.<
그와 같이 살다가 그의 세계에 조금씩 침식되어 가는 후즈키.
베드 엔딩들은 그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파토나는게 대부분이고.
어나더 엔딩은 결국 그의 어둠에 잠식 당해서 학교 졸업 후 아예 그의 집에 가정주부 처럼 눌러 살면서(? 마스미의 귀가만 기다리는 '우리 속에 갇힌' 해피 엔딩의 느낌? 뭐.. 나름.. 크랭크인 중에서는 나름 다크 해피한 엔딩 이라고. ㅇㅇ.
해피 루트 또한 거의 비슷하게 흘러가다가, 후즈키가 '내가 그의 세계에 침식 되는게 아니라 그를 '자신의 세계'.. 즉 현실을 느끼게 만들어 주겠다. 라는 결심 하에 ㅋㅋ 매우 미친짓을 감행함.
에드워드 모교에 잠입해서 옥상에 올라간 후, 중3 마스미가 하던 짓을 똑같이 반복 한 거 ㅋㅋㅋㅋ. 자신이 죽을뻔 하는 시츄를 만들어낸 후 마스미로 하여금 자신을 잡게 만드는데 ㅋㅋ 대체 이게 무슨 미친 짓꺼리 들이냐 이 커플이 ㅋㅋㅋㅋㅋ. 나 진짜 예상도 못하고 있다가 제대로 통수 맞음. 멀쩡해 보이던 후즈키 너마저..!!(?.
결국 그녀를 '잃을 뻔 한' 상황에 처해서야 자신이 무언가에 '필사적' 일 수 있다, '공포심' 이라는게 존재한다. 등등, 인간다운(? 감정을 조금씩 되 찾아가는 마스미....로서 해피 엔딩.
'꿈'이나 '영화'가 아닌 '현실'을 살아가는 것을 차근차근히 인식하게끔 만들어 주는게 후즈키의 역할이고, 거의 성공해 가는듯 하니 미래는 뭐. 무지하게 안정적이겠지. 얼마나 부자에 잘생기고, 자신에게 집착하고 한 눈 안파는 남자 아니냐. 후즈키 복터짐(? ㅋㅋㅋㅋㅋ
어휴 마지막에 빅엿 빅똥 ^_^.
첫 타자를 료타로 한 후에 후즈키에 대한 반감이 잊혀져서 그냥그냥 무난하게 하고 있었는데, 얘가 마지막 히든 캐러. 그것도 마지막에 본 해피 루트에서 개썅년 짓을 하네 ㅋㅋㅋㅋ 시발. 보면서 빡이 쳐서.
감상도 안쓰고 싶은데, 한 걸 안 쓸 순 없어서 결국 쓰기로.
일단, 루트 들어가는건 중간 로드부터 하면 안되고, 앞의 캐러 전원을 끝낸 다음에 새 시작을 하면 루트 들어갈 수 있는 선택지가 나온다.
그거 클릭하면 설탕군이 부른 오프닝 영상 다음에 루트가 열림.
당연히 다른 애들과 깊게 연관을 가지지 않은 선택지를 통하면 센세 루트로 빠짐.
일단 어나더 루트.
세상에나 ㅋㅋㅋㅋ 어나더 루트 자체가 베드 엔딩 일 줄은 생각도 못햇음.
성 에드워드를 택하면 어나더로 가게 되는데, 시구레는 여주를 줄곧 북돋아 주면서, 중간중간 여주가 불량배에게 위험에 처하거나 그럴 때 마다 도와주는데, 그런 때 마다 시구레의 숨겨진 '어두운 면' 같은게 얼핏 보이기는 한다.
상대가 악당이긴 해도, 그 신변을 1도 생각하지 않는 어둡고 잔인한? 면모 같은 거라던가.
물론 어린 후즈키가 보고 있기에 그 이상 위험한 전개로 가지 않고, 후즈키에게 잘 숨기긴 하지만 여기서 부터도 이 오빠가 위험한 오빠라는게 얼핏 보임.
중간에 사귀던 여친도 후즈키에 대한 마음을 깨달은 이후로는 자기가 차버리고, 이 후 후즈키를 곁에서 지켜보는 시구레.
중딩 마지막 시나리오. 준우승이든 우승이든 한 후에 시구레에게 보고 하기 위해 그를 찾아가려던 후즈키는 사고를 당할 뻔 하고,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놀란 나머지 불안해 하는 후즈키를 끌어 안으면서 '어떤 위험으로 부터 다 지켜주겠따. 그게 내 역할이다' 라는 시구레.
루트 끝난 후에 다시 볼 수 있는 그의 시점에서는 '나를 택하지 않아도 좋아. 나는 네가 행복하기만 하면 되니까. 네 행복에 내가 필요 없다면 '사라져 줄거야'. 라고 중얼 거리는데... 이미 단순한 학생에 대한 마음이 아닌거 뻔히 보이고요. 근데 대사가 위험하쟝?.
이 후 대딩편 들어서자 마자 바로 프로포즈 한 후에 결혼식 부터 올리고 시작하는 전개.
후즈키 입장에선 갑자기 센세가? 싶긴 하지만 달리 사귀는 사람도 없고 항상 옆에 있는 그가 좋으니까?.. 좋다는 감정이 있었는지는 애매하지만. 적어도 어나더 루트에선 좀 흘러가는 전개였다.
경찰관이 되어서 바쁜 와중에도 항상 자신에게 상냥하고 따뜻한 남자인 시구레.
우연히 만나게 된 마스미를 통해서 그의 과거를 알게 되고.. 는 솔직히 많이 복잡하더라.
시구레의 엄빠가 결혼햇는데 아빠가 일찍 죽은 후에 마음의 병을 얻은 어머니. 그걸 보다못한 외조부가 억지로 남자랑 붙여줘서 몇년 후 그 남자랑 재혼 하고 마스미가 태어남. 하지만 전 남편의 죽음에서 벗어나지 못한 어머니는 주변의 반강요에 의해 정신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어쩌다가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서' 사망. 이 후 시구레의 의붓 아버지는 또다시 재혼.
즉, 현재 아다시노 가문의 아버지 어머니는 시구레와 피가 1도 안섞인 부모이고, 그나마 동생인 마스미는 어머니의 피를 물려 받았지만 중딩 입학 후 그 집안과 절연하고 성까지 바꿔버린 시구레와는 남남인 셈.
여러모로 복잡한 과거긴 하더라. 시구레는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것'이 저 집안 사람이나 다름 없다고 증오하고 잇지만 좀 뜬금없는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긴 한데....; 마스미가 저런 성격으로 자란것도 이런 집안 때문일지도?.
여튼, 그런 과거를 들은 후 마스미로 부터 시구레는 '후즈키'를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한다' 라는 말에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실제로 후즈키한테 소매치기 하려다가 실패했던 남자는 얼마후 뉴스에서 '방화 살인범'으로 붙잡혀 사형에 처하게 되고. 쇼핑몰에서 후즈키에게 부딧쳐서 그녀에게 심한 말을 한 여자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누군가'에게 떠밀려져서 떨어져서 다치는 일이 발생.
후즈키가 불안해하던 대로 두 사건 모두 다 시구레가 한 짓. 경찰로서의 지위를 이용해서 범인을 찾아내서 누명을 씌우고, 우연히 그 쇼핑몰에서 그 광경을 본 시구레가 그 여자를 떠민 것이였음.
자신을 위해서 누군가가 상처 입는 상황까지 가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한 후즈키가 시구레를 말리려 들지만, 시구레 자신은 죽을때 까지 이런식으로 '후즈키를 지킨다' 라고 말하면서 평행선을 달리게 되고... 결국 그를 이해하지 못한 후즈키를 보면서 '네 행복에 내가 필요 없다면 사라져 줄께. 행복하렴 후즈키^^' 라고 미소 지으면서 항상 소지하던 총(이것도 후즈키를 지키기 위해서 가지고 다녔다고;) 으로 스스로의 뇌리를 겨누고 자살함.
이 후 후즈키가 중딩 시절의 추억을 보는데.. 솔까말 아마 마음이 망가져서 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마음의 도피 중인 후즈키 인 듯. 하긴, 눈 앞에서 남편이 자살하는 모습을 보는데, 그것도 반 이상 본인 탓이라면 미칠만도 하지 싶더라 ㅇㅇ.
로드해서 미도리가시마로 진행.
학교가 다른 만큼 세세한 내용도 싹다 달랐음.
다만, 여기서는 중딩 후즈키가 진작에 센세에 대한 첫사랑을 깨닫게 되고. 시구레 또한 그녀에 대한 마음을 깨닫지만 어른스럽게 한 발 물러서서 그녀를 곁에서 지켜보는 선택지를 택함.
중간, 둘 사이가 너무 좋아서 의심스러운 후즈키의 어머니에 대한 견제로 '그녀에게 이성의 감정은 1도 없습니다' 라는 말을 하긴 햇지만, 곧이 곧대로 믿은 후즈키와 달리, '거짓'말을 한 시구레는 그녀의 선택지를 존중하는 대신 항상 곁에 있는 것을 택한 셈.
대딩이 되어서 결혼식 까지의 전개는 같았는데 이 후 부터 극발암이 이어졌음 ㅋㅋㅋ 시발 생각하면 할수록 ㅇㅍㅇ.
둘이서 해외로 신혼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여행사를 들렀는데 그곳의 담당 직원이 바로 시구레의 전 여친이였던 거.
어나더 루트에서는 시구레가 후즈키 지키기 바빠서 직접 헤어짐을 선고 한 후에 코빼기도 비치지 않앗는데 ㅋㅋㅋ 여기서는 전 여친.. 유이가 시구레를 찬 전개였고. 그래서 그런가 비중이 제법 됬음.
자신과 달리 어른스러운 유이를 보면서 그녀와 시구레가 헤어진걸 알지만 우지우지 고민하기 시작하는 후즈키.
그리고 여기서 부터 썅내가 풀풀 나더라. ㅋㅋㅋㅋㅋ
둘이 아무 사이가 아닌 걸 알면서도 혼자서 모야모야 고민하고, 시구레를 대놓고 노골적으로 피하고. 그런 주제에 할 말 있으면 꼭 하라는 시구레 한테 아무 일도 아니라고 구라치고. 구라 쳐놓고도 다 떨쳐 버리지 못해서 얼굴에 티 다내면서 피하고. ㅋㅋㅋ 미친거 아닌가.
그 후에도 시구레랑 데이트 약속 해놓고, 직전에 취소한 후에 미도리가시마 동창회에 가서 술을 마시고 오지 않나. 이것도 남자들 뿐인 동창회에 혼자 가는거 현실에서 어떤 남편이 좋다고 하겟냐. 그것도 술때문에 꽐라가 되서 들어올 지경까지 봐주다니. 시구레 완전 보살.
그렇게 지가 잘못해 놓고 집에 오니, 어머나 천사같은 남편이 나를 위해서 줄을 서서 사야 하는 머핀 맛집에서 머핀까지 선물로 사놓고 기다리고 있네? 혼내지도 않고? 어머나 왜 화가나지?<
이지랄 하면서 술기운에 빌어서 시구레를 몰아 붙이기 시작함 ㅋㅋㅋ 야이 미친냔아 ㅋㅋㅋ 내가 이마 짚한거 진짜 였다...
둘이 예전에 사귄거 안다, 왜 숨겼냐, 사실 마음이 있는거 아니냐. 나같은 애 보다 그런 어른스러운 여자가 더 어울린다 어쩐다. ㅋㅋㅋ 이게 무슨 개지랄이야 ㅋㅋㅋㅋ
어떤 남자가 '이 여자 사실 그냥 동창이 아니라 내 전여친이야 ^^' 라고 말하겠냐고. 시구레 입장에선 끝난지 이미 수년이 지난 사이고, 그것도 후즈키를 이성으로 보기 전이였고. 이 후로는 오로지 그녀만 지켜봐왔는데 이게 무슨 누명이야 ㅋㅋㅋ 미친 ㅋㅋㅋㅋ
그렇게 술주정 부리고 다음날 아침에 제대로 사과도 안함. 야이 썅년이?
이 후에 스스로 반성 비스끄무리한거 하고 시구레한테 사과해야지 싶던 판국에 시구레와 유이가 만나는 장면을 목격하고 거기서 폭발.
돌아온 시구레한테 '우리 헤어지자' 를 던지심 ㅋㅋㅋ 하..... 두통이야......
시구레가 하려는 말을 듣지도 않고 무조건 헤어지재.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두 사람이 쌓아온 신뢰 관계는 어디로 가고?.
시구레도 그러잖아. 아무런 이유도 듣지 않고 헤어지고 싶다고 말하는게 네 진심이야?. <.
여기서 '응'을 택하면 베드 엔딩.
다행히도 헤어지진 않은 모양인데, 시구레가 때때로 후즈키한테 말 하지 않고 어딘가로 사라진다는 모양.
유이랑 불륜 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후즈키에 대한 마음이 떠나서 방황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쌤통이고요.
로드해서 '그건 싫다' 라고 택하면 해피 엔딩.
당연히도 시구레와 유이가 만났던 건 신혼 여행지에서 후즈키에게 서프라이즈를 하기 위해 비밀리에 계획하던 거였었다고.
이 후에 둘은 화해하는데 난 시구레가 왜 사과 해야 하는건지 정말 1도. 1111111도 모르겠다. 레알 모르겠다. ㅋㅋ 대체 뭘 잘 못했죠 우리 센세가?
그런 주제에 오만가지 진상을 다 부렸던 이 냔은 그저 딱 한 마디 '나도 미안' 이게 다야. ㅋㅋㅋㅋ 미안하다고 될 일이면 세상에 경찰관은 왜 있어. 센세가 경찰관이긴 한데<.
이 후 둘이서 허니문 가서 행복하게 잘먹고 잘 살았다고 합니다.
하... 이런 뇌텅텅 단순 감정조절의 유치한 어린애 때문에 어나더 루트에서 자살까지 하신 센세 생각하니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리고요... 어쩌다가 이런 '애' 한테 붙잡혀서 인생 베팅 당하셨나....... 그저 안스러울 다름입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들여서 겨우 끝냈고
평작에서 멈출려나 했지만 마지막의 썅내나는 짓꺼리로 인해 평점이 더 깎이고 만 비운의 게임 이였다고 합니다.
야경대에 부탁하는 아야카시도 있고 문제 해결만 하고 빠지는 야경대가 아닌 원인까지 찾아주는 '탐정'에게 의지하는 아야카시도 있다고.
흠.. 뭔가 드라이 하구나 소우타. 막 엄청나게 현세로 돌아가고 싶은 욕구 같은건 없다고.
가족이나 지인이 기다리고 있을꺼라고 생각은 하지만 내가 없다고 죽거나 하진 않을 테니까<.
현세에서는.. 결국 아무것도 없는 평범하기 그지 없는 자신의 인생이, 이 카쿠리요 에서는 살인을 일삼는 범인도, 곤란한 아야카시들도 도울 수 있으니 이게 더 굉장하지 않냐며. ... 뭐; 드라이 한데 맞는말 대잔치.<
5장.
카쿠리요에 온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고 야경대의 일에도 익숙해져서 미오도 슬슬 자신의 영능력을 올리고 있는 중.
어떤 아야카시가 폭주를 한다거나 할때 그 아야카시의 '약점'을 알아내는 식.
역시 '탐정'과 '진수'는 사이가 나쁜가 보군. 엄연히 따지면 탐정측 (특히 모미지)이 진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느낌이 들지만.
소우타 루트를 향해 조금씩 진전하는 기분이 든다... 만 아직 5장이야.. 공통이 9장이라니 실화냐고.. ㅇ<-<
에 이키나리 카베동? ㅇㅁㅇ... 그리고 카루이 노리데 '나랑 사귀자' 오심.. 에라이.
그렇게 미오를 당황하게 만들고 두근거리게 만들고서는 '난~테네' .... 카루이.. 혼또 카루이. -ㅅ-
칸나가 '사랑에 빠진 상대' 라니 대체 누구죠.. @ㅅ@)...
..... 칸나 '내장 빼기'의 칸나라고 유명한가봐... 뭔... 짓을.. ㄷㄷㄷㄷㄷ
근데 위기에 처한 여주를 구해주는게 칸나라니.공통이라지만 씁쓸.
... 요이미아 반. 학교 전체를 통틀어서도 밑에서 손꼽는게 빠를 정도로 '시험'을 못치는 구나..... 공부에 관심없는 애들이 태반이라..... 그나마 하야테와 코우는 그럭저럭 성적을 내는 모양이지만.. ( ._.)
와; 츠키시로 오랜만임. 뭔가 공통에서는 접점 이랄게 별로 없구나.
미오의 이능력이 높아지고 있는걸 칭찬해주기는 하지만, 그만큼 카쿠리요에 익숙해 진 증거라면서....
음.. 츠키시로의 말들은 이해가 될 듯 하면서도 안되는 부분도 있고 그렇다. 카미사마라서 그런가.
어쨌든 이 카쿠리요를 통치하는 입장이긴 해도 그 혼자서 다 나서서 일을 처리하면 '세계의 균형' 문제에 연관되니 안된다고.
그리고 미오는, 자신의 이능력이 강해지는건 좋지만 진수로 일하면서 흉도... 아야카시들을 없애는 일이 옳은 것인지도 고민하게 됨.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누군가를 없애는게 과연 옳은건지 지금으로선 알 수 없다고.
조만간 카쿠리요에서 '큰 일'이 벌어질 거라는 츠키시로. '너무 믿어선 안돼. 마음 이야 말로 무엇보다도 애매한 것이니까' <.... 이렇게 충고해줄거면 뭔지나 좀 알려주지 =ㅁ=) 코노 카미사마메.
이미 토키와가 찾고 있을 테니 궁금하면 물어보라고 하는데.. 이게 토키와 루트가 아니라서 글쎄.
토키와 엄청 강한가베.. 딴 반 이긴 하지만 진수 야경대들이 단체로 달려들어도 그걸 다 쓰러트릴 정도라니. 그것도 치명상 입히지 않고 기절만 시키는 정도로 처리하다니. 왠만큼 강하지 않으면 안되는 와자 아니냐.
공통 7장쯤 오면 슬슬 '소우타' 루트로 들어갈 조짐이 보이네. 칸나가 물어보는 '신경쓰이는 상대'에 코우타를 떠올리고. ㅇㅇ
미오는.. 음.. 사람이든 아야카시든 간에 누군가를 '죽이는 일'에 찬성하기는 힘들고, 하지만 그게 진수에서 해야 하는 일이라는 것도 알고. 고로 자신은 아직 마음의 각오가 부족하다고 자각도 하는 중. 될 수 있으면 전부 다 '구하고 싶다' 이지만.. 뭐, 이런류의 게임에서 흔히 볼 법한 여주긴 하지. 이상론 좋다. 아무렴.
8장 들어오자마자 토키와 사이드. 난데? =ㅁ=? 공통나노니.
현재의 카쿠리요 에는 있어서는 안되는 '이분자'가 있고, 흉도를 만들어내는 원흉인 그 존재는 조만간 '그녀석'을 노려 올거다.. 여기서 그녀석이라는건 미오 겠지?
칸나 캐릭터 맘에 들어 ㅋㅋㅋㅋ 길거리에서 자기한테 난파한 남자의 내장을 파냈어... 걸크러쉬..(가 맞나<) ㅋㅋㅋㅋ 그러면서 미오가 물어보니 얼굴 빨개지면서 손가락 모지모지... 에...? <ㅋㅋㅋㅋ
창/ㄱㅣ로서 진입하는 전개가 있는데 일단... 소우타 루트에선 안하는걸로 가는 듯. 들어가면 재밌을거 같은데.
츠키시로가 하야테와 미오, 둘 다 불러서 뭣때문인가 했는데 두 사람에게 선물을 주시네. 관대한 카미사마 'ㅁ'.
미오에게는 능력을 좀더 광범위하게 쓸 수 있는 것을 주고, 하야테 에게는... 미오가 곁에 있을 때 라는 조건이 붙긴 하지만 목소리를 타인에게 들려줄수 있게 해준다고.
흠.. 소우타는 정말로 현세에 미련 따위 없어 보이는데, 그의 말을 듣는 미오가 너무 참견적인 느낌이 들어서. 아니 개인 사정 아니겠냐고. 굳이 거기다가 '그래도.. ' 이런식으로 태클 걸지마. 'ㅁ'... 물론 미오는 얌전하니까 태클다운 태클도 아니였었지만.
드디어 개인루트 ㅠㅠㅠㅠ 흐엉 ㅠㅠ.
소우타가 보는 미오의 영혼의 빛은.. '츠키가사'. '달 주변에 보이는 빛의 원' 같은 느낌이라고. 예쁜 말이다.
소우타와의 거리가 가까워 지는게 눈에 선히 보임. 그리고 내 예상보다 소우타 루트는 별거 없을지도? 뭔가 밝은 모습의 내면에 되게 어두운 부분을 품고 있을려나 했는데 그게 아닌거 같아 ㅋㅋㅋ ( ._.) 타다노 좋은 녀석.
남주 사이드는 조금씩이나마 들어가는 전개 인가보다.'ㅅ'.. 타인의 '매개체'가 되는 특성을 지녔다라.. 미오가?.
음.. 공략 사이트 참고로 하고 진행중인데 이거 베드 루트 맞나? 바로 끝나는줄 알았떠니.
치정극에 휘말린 요괴 남녀가 죽는 사건 이 후 소우타와의 거리가 좀 생김. 근데 뭐.. 미오가 너무 착한 소리를 해대는 거라서-_-;
와.... 근데 씨지 정말 미치게 이쁜거 아님. 쩐다. ㅠㅠ
아 베드 엔딩 아니네. 이 후카오이를 해야 따지는 트로피가 있어서 세이브 1,2 해둔거였나보다 ^_ㅠ.. 에이씨 좋다 말았엉...
? 가면남? 완벽한 악역? 히든 캐러는 아닌가베??
는 목소리 들어도 누군지 모르겠따. 다레다 코레?
그 자에 의해서 미오의 혼이 침식 당한 상태. 그리고 다급한 상황에서 소우타는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서 위기 일발의 상황에서 미오를 구해냄.
'죽음'이 혼에 침식 당한 상태였는데, 소우타의 능력으로 미오의 혼에 동조해서 그 혼에 침식된 '죽음'을 날려 버리는 식이였따고.. 어.. 나도 잘 이해 안되지만 그렇대..
소우타는 물론 진수 학생들의 힘으로 어떻게 할수 있을 법한 요괴도 아니라는데 거기다가 츠키시로와 연락도 끊김. 흠...
결국엔 학교 내까지 침범해서... 코우도 쓰러지고.. ㅍㅁㅍ).. 위험에 처한 미오를 구하려 소우타가 달려들지만 역부족.
하야테가 적절할때 나타나서 구해주기는 하는데... ㅍㅅㅍ)..
시마 라고 부르네. 이자나미미코토의 명을 받아서 '죽음'을 선사하러 온 사신 같은 느낌?. 아니 근데 여기서도 이자나미 =ㅁ=
요이미아 센세, 하야테가 시마를 붙잡고 있는 사이, 미오를 데리고 학원을 탈출하는 소우타.
미오를 데리고 도망치면서도 '나에게 힘이 없는게 너무나도 분하다' 라고 스스로 자책하기 시작.
마을에 나서니 이미 카쿠리요 주민들도 대부분 시마의 영향을 받아서 살의 등등한 채 사냥감을 찾아 헤매기 시작하고.
이번엔 토키와가 등장해서 둘을 구해주고 숨어 있을 곳도 알려줌. 하... 너 예상보다 괜찮은 녀석인거 같아. 응. 음성 꺼서 그렇겠지만<.
시마에게 접촉해서 '죽음'에 침식당하게 된 경우는 사람에 따라 다 다른거 같다고, 그래서 미오의 경우는 '스스로 죽고 싶다' 라는 무기력감에 휩싸이게 된거고, 카쿠리요의 주민 대부분은 '누군가를 죽이고 싶다' 라고 흉폭하게 변하게 된 거.
최근에 카쿠리요를 둘러싼 흉도들의 사건이 이어진 것도 어쩌면 시마에 의해서 인 걸지도 모른다는 소우타.
하긴, 붙잡은 범인들 대부분은 '이럴 생각은 없었는데' 라는 말을 하곤 했으니.
둘다 많이 불안 하구나....
소우타는 자신의 힘이 부족해서 미오가 죽게 될지도 모른다는 상황이 제일 불안하고... 미오는 역시 무섭지만 자신의 '이바쇼'를 지키고 싶고.
죽는것 보다 자신이 시마에게 달려들어서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사실'을 마주하는게 무섭다는 소우타.
많이 약해져 있는 그를 계속 설득하면서 자신은 누구보다도 그를 믿고 있다고 말해주는 미오 덕분에, 모든걸 인정하고 나아가려고 함.
뭐... 흔하지만 나쁘지 않은 그런 전개지. 믿어주는 사람을 위해 강해지려는 남주.
시마에게 의해 조종당한 카마이타치 들이 습격해 왔을 때, 지금까지와는 달리 보석으로 공격하는게 아닌 '빛의 낫' 형태를 만들어서 그들의 영혼에 스며든 '죽음'을 없애버린 소우타. 업그레이드!
자신의 영혼을 자유자재로 사용해서 타인의 영혼에 마주보고 제대로 된 강함을 손에 넣었다고. 아야후야 지만... 마아 대강 이해는 됨. ㅇㅇ
드디어 츠키시로에게서 연락이 도착.
지금 현재 그의 종소리를 들을 수 있는건 미오와 소우타 뿐이라고. 학원에 있는 동료들은 살아는 있지만 이미 침식당한 상태라서 그런듯.
아직 자기 루트가 아니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츠키시로는 연애 대상이라는 느낌은 아직.. 너무 人離れ 분위기가 풀풀 풍겨서;; 연애가 가능하긴 할까 싶을 정도.
ㅇㅅㅇ) 갑자기 두 사람을 현세로 돌려보내주겠따는 츠키시로.
지금까지는 그럴 필요를 못느껴서 안했었지만, 이 시점에선 어쩌면 츠키시로가 지배하는 이 카쿠리요 자체가 멸망 할지도 모르는 상황.
거기다 두 사람은 현세의 주민이 아닌데도 진수대로서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고... 달리 말하면, 지금이 아니고서는 츠키시로의 능력으로 돌려보내줄 기회는 다신 없을 거라고도.
드디어 베드 엔딩 1.
물론 돌아가고 싶다를 선택하고, 소우타도 카쿠리요는 걱정되지만 더 이상 있을 의리는 없다고 잘라서 동의하고.
돌아온 후, 몇주가 지나도 서로 만나러 오지도 않은 상황. 카쿠리요에 남은 동료들에 대한 죄책감도 있고 ^_ㅠ..
뭐... 지금 상황에서는 남은건 츠키시로 뿐이였으니 못 이겼을 수도 있겠다... ㅠ.
아 트로피 주네.
로드해서 계속 베드 회수 해야지.
... 베드 회수가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모르겠으니 별 수 없이 해피 진행 시벌 ㅠ
현세로 돌아가지 않고 남아서 싸울꺼라 다짐하는 두 사람.
아우 근데 찝찝하니 세이브 하고 스킵할까. 해피를 마지막에 봐야 하는 몸이라고 난 -_-.
결전 전야에 ㅋㅋㅋ '나랑 사귀어 주세요' 고백하기 있기 없기? 그것도 무릎 꿇고 공주에게 프로포즈 하는 왕자처럼. ㅋㅋㅋ 아 근데 소우타라서 그런가 어울림.
키스씬 씨지 와.. 진짜 씨지 퀄은 감탄 밖에 안나옴. 너무 이쁘다 //ㅅ//)...
미오는 전투씬 내내 아무것도 못하는 거 아닌가? 했는데, 이미 능력이 최대한 개방된 상태여서 그런가, 시마가 있는 장소를 찾아내고, 그의 약점.. '가면'을 꿰뚫어 내고. 오오 'ㅁ'
무사히 시마를 해치운 후 츠키시로 다시 등장.
베드 엔딩 때 처럼 '지금 못 돌아가면 수년, 잘못하면 수십년은 현세로 돌려 보내줄 수 없다' 제안.
지금까지 현세가 아닌 카쿠리요에 집착했떤 이유는, 이 세계에 있으면 소우타 자신이 '특별한 존재' 처럼 착각 하고 있었던 것 때문이라고.
하지만 미오 덕분에, 그런거에 집착하지 않고 어디에 있던 간에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는 소우타.
그렇게 웃으면서 같이 현세로 돌아간 건 좋.. 지만 결국 모두에게 인사도 못하고 갔잖아 ^_ㅠ. 끄흡..
그 후, 무사히 현세로 돌아온 미오는, 아침마다 츠키시로의 미나모토인 신사의 정리와 청소를 하면서 평소 처럼 학교 다니기.
소우타와는 그대로 헤어져서 연락처도 못 물어본 상태인지라 아직 못만났지만, 어차피 '츠키시로의 영역 내'라는 전제 조건이 있으니 같은 마을에 있을 확률도 높고, 언젠간 만날 수 있을꺼라고.. 넘나 낙관적 아니냐. 이거 ㅋㅋㅋ 해피 엔딩이니까 가능한 거겠지만.
방과 후, 교문 앞에 여학생들이 떠들썩 (비명) 지르고 야단 법석이여서 가봤더니 소우타 등장.. 어.. 현세에서도 여자들 인기 쩌는구나. 아이돌? ( ._.)...
와.. 지금까지 그 노출도 높고 좀 이상했떤 의상< 보다가, 평범하게 티셔츠 받쳐입고 청색 셔츠 입은 학생다운 소우타 쪽이 10배는 나아 보여요? < ㅋㅋㅋㅋ 솔까말 대학생 같다. 미오가 세라복이여서 더 그렇게 보이기도<
엔딩 무비후 후일담도 살짝이지만 나와주나베.
오오 평상복 스탠딩도 있어 소우타 ㅅ''
둘이서 츠키시로의 신사에 찾아갔지만.. 음.. 난 혹시라도 우연이라도 좋으니 츠키시로가 등장하는게 아닐까 했는데 아니네 ^_ㅠ; 마아 현세이기도 하니깐.
소우타, 미오랑 떨어져 있는게 힘들어 죽겠으니 전학오겠다고 ㅋㅋㅋ 결단력 있는 남자 같으니.
소우타가 말하는 '둘이서 같이' 할 수 있는 앞으로의 일들이.. 너무 저 나이대의 커플 그 자체여서 그런가, 지금까지의 분위기를 생각하니 매우 이질감이 드는데 또 마음에 들어.
소우타가 데리러 와서 같이 등하교, 미오가 도시락을 싸와서 둘이서 같이 교실에서 점심도 먹고. 공부도 같이, 봄에는 꽃보러, 여름에는 바다에 놀러가고... 크.. ㅍㅅㅍ)b
로드해서 베드 회수.
6장 선택해서 보는데.. 마아, 소우타가 시마에게 지고 끗<
시이발. ㅋㅋㅋㅋㅋ 장 선택에서 호감도 선택이 안되고, 소우타를 끝냈는데 소우타가 모습을 안보이고 '실루엣' 형태여서 2시간 가까이 삽질하고, 나중에는 너죽고 나죽자 심정으로 겜 데이터 전체 삭제 후 다시 깔아서 점프 스킵 하면서 했떠니.. 되네? ^_^? 없었던 '프롤로그' 장도 생기고 소우타도 실루엣이 아니라 모습으로 바뀌고 물론 호감도도 올라감.
이런 버그가 있다는거 나만 알았어요? 국내, 일본 웹 다 뒤져보고 생쑈를 했네 ㅗㅗㅗㅗ
여튼, 그래서 굿 엔딩.
시마와의 대결에서 위험 천만한 순간에 츠키시로가 도와주고 마지막 결정타를 소우타가 날리면서 끝.
물론 현세에 돌아가니 어쩌니 하는 말도 쏙 들어감. 그 이유는 츠키시로가 마지막 남은 여력을 다 써서 두 사람을 구해줬기 때문이라고< ㅋㅋㅋ 그래서 졸지에 카쿠리요의 '죽음에 침식된 사람들'을 다 구하는 일을 소우타가 혼자 떠맡게 되었따고 ㅋㅋㅋㅋ
일반 주민들 상대하는 것 보다 진수 학원 인물들 상대하는게 목숨을 몇 번이고 잃을뻔 한 위험 천만한 일 이였따길래 웃음 터짐.
특히 요이미아 교관은.. 검을 든 실력자라서 그런가, 진심으로 죽는줄 알았따고.. 햐.. ㄷㄷ
미오 혼자서라면 현세에 돌아갈 수 있지만, 소우타는 시마와의 싸움을 끝내면서 이미 현세엔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카쿠리요에 물들어 버린 '주민'이 되어 버려서.. 결국 두 사람 모두 현세에 돌아가는걸 포기하고 카쿠리요에서 살아가는걸로 끗.
아잌ㅋㅋㅋ 소우타 마지막 한방 ㅋㅋㅋㅋ '우리들 연인 이잖아? 슬슬 키스 이상의 거 해도 괜찮지? 오늘 밤 네 방에 숨어 들어가도 괜찮아?' ^_^
... 농담이 아닌가봐... 악 ㅋㅋㅋㅋㅋㅋㅋ
노말 엔딩은.. 왠지 진행하다 보니 공통 루트에서 이사람 저사람 호감도 다 올리는 느낌?.
그리고 코우는 왜 때무네 비공략... 연하 느낌계는 별로지만 얘는 좋은데.. ㅠ..
....... 노말 엔딩이 너무 허무해서 머리가 아프.... ㅇㅁㅇ)...
똑같이 모두와 꽃놀이를 즐기고 며칠 후, 평상시랑 같은 날 수업을 받던 도중 큰 지진이 발생하고, 각자 방에 들어가서 대기하라는 교관 말에 돌아온 미오.
하야테는 자신이 츠키시로를 찾아가서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보겠따고 보고하고 가버려서 더 불안한 상태.
그런데 창문 밖에서 토키와가 미오를 불러내고 강제적으로 마을로 끌고 가더니, '현세'에 돌려 보냄.
현세에 돌아가기 위해서 정확한 시간과 장소를 알고 그것을 실행할 '힘'이 있는 자가 해야 한다는데, 그걸 토키와가 '미오'를 위해서 해낸거.
심지어 미오가 처음 카쿠리요에 왔을 때부터 보고 있었는 듯한 말투.. 아;;; 슬슬네가 왜 진히어로 취급 받는지 알거 같기도 하다....;;;
내 억측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토키와가 탐정으로서 일을 하고 돌아다닌 것도 그 '흑막'을 찾기 위해서인 것도 있지만, 미오를 현세로 돌려보내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서인 것도 있지 않을가? 싶은 기분도 들고 ;ㅁ;)?
공통루트는 정말 센세와 학생의 느낌이긴 하네.
원래부터 교사를 지망하던 인간은 아니였고, 카쿠리요에 와서 교관이 된 케이스라고. 그리고 이 카쿠리요를 지키는게 요이미아의 사명이나 다름 없다고도.
센세 ㅋㅋㅋㅋ 내가 교사가 되고 싶어서 된 케이스가 아니다 보니 그렇게 사제 관계에 선을 긋고 그러는 사람이 아니다, 그러니 너무 안심하고 막 다가오진 말아라? 하고 오토나의 매력으로 두근거리게 해주시네 ㅋㅋㅋㅋ
센세의 몸에 남겨진 수많은 상처.. 역시 '인간'의 육체로서 카쿠리요에서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힘든건지 보여주는 듯.
소우타 처럼 영력이 발달되서 자기 능력으로 싸우는 거랑, 미오 처럼 남다른 영력으로 미리 위험을 캐치하는 경우가 아닌, 요이미아 본인은 영력이 눈꼽만큼도 없는 대신, 도검 사미다레를 써서 싸워야 하는데, 필연적으로 근접전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고...
아, 중간 진입 조사때 여기서는 창기로 진입한다 하는구나. ㅋㅋㅋㅋ
이거 츠키시로 루트에서도 다시 나올듯. ㅇㅇ 일단 난 요이미야 루트 이긴 하지만.
츠키시로 전투 모습 첨 보는듯. 멋져 >_<.
드디어 개인루트 돌입!
센세 난까 반응이 귀여워.. ㅋㅋㅋㅋ 미오가 멋있따 라고 말한거 가지고 눈돌리고 얼굴 빨개지고.
최근 흉도들의 소동도 점점 늘어나고 있고... 야경대의 순찰 횟수나 순번도 어디선가 풀리고 있을 거라는 요이미야.
..뭐 1주차만 해도 대강 의심쩍은 애가 있지. '칸나'. 소우타 루트에서 끝까지 한 번도 안나왔으니 의심하라고 만들어져 있는게 아닌가 싶다 -_-;
요이미아는 아무런 영능력도 힘도 없었기 때문에 저 검으로 싸우는 거라고.
처음 카쿠리요에 왔을 때는 제대로 된 무술, 체술도 없었다고 함... 많이 고생 했다는걸 알겠다.
요이미아 에게는 미오 정도 나이의 여동생이 있었는데 오우마가토키 때 갑자기 나타난 아야카시에 의해 여동생이 살해 당하고, 그는 그걸 구하지 못한 채로 카쿠리요에 오게 되었따라고.
그래서 요이미아는 여동생을 구하지 못한 참회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구하는 데에 매진하고, 카쿠리요를 지키는데 매진하고.. 스스로에게는 아무런 보상도, 휴식도 상도 주지 않으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셈.
아 센세 진짜 너무 어른이다 ㅋㅋㅋㅋㅋ
자기한테 너무 아마이 하다는 미오 말에 '현세의 교사와 학생은 그러면 안되지만 카쿠리요에서는 그런 법칙 같은거 없으니 상관없다. 카쿠리요에는 미성년 성인 그런 것도 별 의미없다' 라고 ㅋㅋㅋ
그래서 미오 왈 '센세. 그런식의 말은 오해를 불러 일으킬거 같으니 관둬주세요'.
그랬떠니 ㅋㅋㅋㅋ '오해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라고 또 말을.. 아 센세 확실하게 말해주세요.. ㅇ>-< 여자의 ㅇ자도 안보이면서 어쩜 이렇게 능숙하냐.. 밀당 쩔어..
'제가 당신에게 끌린다고 해서 '교관' 이라는 입장을 이유로 스스로를 자제할 생각은 없습니다' .......????
결정타 ㅋㅋㅋㅋㅋ '당신을 보고 있으면 여동생을 떠올립니다.. 라고 말했지만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저는 여동생과 당신을 겹쳐서 보고 있지 않습니다 ^_^'
소우타 때랑 전개가 완전히 다른 느낌?.
카마이타치 들이 갑자기 날뛰기 시작해서 그 원흉을 잡으러 갔더니.. 묘한 향으로 아야카시를 조종하는 요괴를 찾아냈고.
그 요괴 때문에 소우타가 큰 부상을 입고 쓰러짐.
센세의 생각이 합리적인 부분은 나도 동의하는데. 그게 맞고 그랬으면 좋겠고.....미오는 너무 비합리적이야. 감정적으로만 생각하는게 어리석단 말이지. 흠.
모든 잘못은 다 자신에게 있따, 그리고 타인의 실수는 괜찮다 그럴 수 있따, 라고 말하는 요이미야를 보면서 안타까워지는 미오.
요는 그거네, 조종 당한 사람들을 '구하는 방법'을 찾지 않고 그들이 카쿠리요를 어지럽힌다고 생각해서 그것을 '배척' 하려는 방법으로만 지키려 드는게 과연 옳은 거냐. 미오가 하고 싶은 말. 그렇게까지 해서 이 카쿠리요 자체를 지키려 드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 라는 걸로도 되겠지만... 근데 네가 이런 소리를 하는건 좀 그렇다?
여동생이 죽은 날 이후로 누구에 대해 분노도 슬픔도 기쁨도 어떤 감정도 느끼지 못하게 죽어 버린 상태에 가깝다고.
흠.. 역시 이번 사건도 흑막은 시마 인 듯. 일단.. 겉으로 보이기에는.
다친 소우타도 그렇지만, 어쩌면 조종당할지도 모르는 코우도 좀 걱정.
아 ㅋㅋㅋ 츠키시로 데카시타 ㅋㅋㅋㅋ '요이미야. 너한테 그녀가 영 다루기 불편한 존재라면 내가 데리고 있을께 ^_^' 하고 끌어 당기자 마자, 센세 수 초만에 반응해서 빼앗아옴 ㅋㅋㅋ 자기 품에 넣으면서 '내 학생이니 내가 관리합니다' 라고 ㅋㅋㅋㅋ
아아 역시.. 코우 조종 당하네 ㅠㅠ 정신은 코우 그대로 인데 육체가 말을 안듣고 동료들을 공격해 버림.
미오는 상황과 너무 안맞게 착한 말을 하는 타입이라서 내 맘에 안들어.. 주제 파악 잘하는 애면 괜찮은데.. ( ._.)
내가 되게 이상한거 같은데, 미오 너 사과 안해 왜?. 상처 테아테는 그거고. 사과를 왜 안하냐고. 네가 쓸데 없이 그 상황에서 소리치지만 않았어도 센세가 방심하는 일도 없었을 꺼고 너 감싸고 다칠 일도 없었을 꺼잖아. 앙?
시발 사과를. 하라.고. ㅗㅗㅗㅗ
파워 속독으로 끝내주지 감상 쓰면서 시간 낭비하는 것도 짜증나졌다. 센세 고멘.-_-
츠키시로의 이변. 그리고 여기서도 칸나는 홀로 떨어지네. 수상쩍<
안경을 손가락으로 올리는 쿠세가 어째서 인간계에 대한 미련으로 이어지는 건지 누가 나한테 설명 좀 해줄 사람? 이냔 병신이냐.
인간으로서의 '육체'는 요괴에게 습격 당했을 때 이미 잃은거나 다름 없고, 육체를 잃은 영혼은 명계에 무엇보다도 가까운 '카쿠리요'에 헤매다 스며 들어오게 된 것. 그게 센세라고.
요이미야는 성.. 이구나. 이름을 버리고 요이미야 그 자체로만 불리운다고. 흠.. 하긴 이름 치고는 좀 기묘하긴 하지.
마아.. 코우가 츠키시로의 신사 주변 결계를 파괴 했대 ^_^. 호호. 어떠냐 미오냔아. 네가 방해하고 놓아준 덕분에 이렇게 일이 커졌잖아.
남은 방법으로는 현세에 있는 츠키시로의 산사에 있는 호박의 곡옥을 다시 카쿠리요로 가지고 오면 된다고.
베드 엔딩.
미오 혼자 돌아가는게 아니라 요이미야와 같이 돌아가게 된 케이스.
미오는 무사히 곡옥을 찾아냈지만.. 현세에 이미 쓸수 있는 육체가 없는 요이미야는 그대로 사망.. 소멸?. 이렇게 될줄 알았지 ^_ㅠ.
현세에는 이미 자신의 이바쇼가 없다고 전에 그랬으니.
로드해서 진행.
기사다.. 앞으로 자신이 할 일과 나아갈 길을 발견 했다고.
미오의 손을 잡고 손등에 키스하면서 내 검을 당신에게 바친다고.. 오오... 각꼬이..
결국 현세에는 미오 혼자 가는 대신, 완전히 마음을 정해서 자신의 도검이 된 '사미다레'를 건내주면서 그녀를 지켜줄거라는 요이미야.
이번에도 흑막은 '시마'.
코우를 조종한 것도 물론인 데다가 심지어, 요이미야의 여동생을 죽이고 그를 상처 입힌것도 시마의 사역마 였다고. 진정한 원흉이네.
코우 제정신 돌아옴~.
심지어 츠쿠모가미가 아닌 '식신' 이라는 그의 진짜 주인은... 현세에서 어린 미오가 할머니의 병세가 낫도록 기원의 마음을 담아서 만들었던 종이학. 그 것이라고.. 와.. 이렇게 연결되네 'ㅁ'
코우에게서 '와가 아루지' 라고 말 듣는거 매우 좋으다.. //ㅅ//) < 누구 루트냐
츠키시로가 너무 많은 힘을 써버린 덕분에 당분간 은거해서 힘을 다시 되찾아야 한다고, 그래서 대리 신을 내세워야 한다는데.. 그게 요이미야 센세임 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
미오의 존재가 '히모로기..? 신을 모셔오는 매개체, '신령을 내려 받을수 있는 자리'. '신의 힘, 신의 존재를 받치는 것'.
고로 현재의 요이미야에겐 미오가 필요하니 잘 모셔라.. 퐁< 하고 사라지심 ㅋㅋㅋㅋㅋ
흠.. 그럼 신사에는 이제 요이미야 신<, 히모로기 미오. 미오의 식신인 코우. 이렇게 셋이 사는(?) 거구나.
요이미야는 교관 시절의 버릇이 그대로 남아서 ㅋㅋㅋㅋ 마을에 흉도가 나타나면 사미다레 들고 뛰쳐 나가려는거 미오가 매번 말리느라고 고생 한다고 ㅋㅋ 뭔가 빵 ㅋㅋㅋㅋㅋㅋ.
코우의 응원(?) 덕분에 직접 고백하러 가는 미오.
아니. 센세 이름을 알게 될 줄이야. 미오와 단 둘이 있을 때만 불러 달라고. '타카시'. ... 요이미야는 좀 닝겐바나레 느낌이 드는데 타카시 하니까 급 친근감< ㅋㅋㅋㅋ
엔딩 후 후일담.
어휴.. 센세... 진수신 옷은 정말 별로군요.. 이게 머냐.. 흉.... -_-... 츠키시로는 전나 잘어울렸는데 센세는 덩치가 커서 그런가 정말 별로임 ^_ㅠ
좋은 진수신으로 모두에게 사랑받는듯 우리 센세. ㅋㅋㅋㅋㅋ
아야카시들이 너무 그를 의지해서 피로 때문에 힘들지 않을까 걱정하는 미오이지만, 타카시상 자신은 미오가 곁에 있따면 아무 문제 없다고, 오히려 그녀가 있는 이세계를 지키는 것 자체가 삶의 뜻이라고 딱 잘라 말해주심. 햐.. 센세 달달해요...
장 선택해서 베드 회수.
마지막 장에서 요이미야 센세를 구하러 미오가 뛰어들어서 대신 맞아 죽고 끗... ( ._.)
굿 엔딩.
결국 코우를 구하지 못하고, 코우는 스스로 소멸을 택함.
시마는 츠키시로와 토키와가 '이자나미'를 쓰러트린 것을 감지하고 후퇴.....
그대로 카쿠리요에 남게 된 미오는, 츠키시로에게 체술, 검술을 배우기 시작.
그리고.. 뭐, 잘 되갈 느낌?. 일단 고백 하려는 시점에서 끊어졌으니깐. ㅋㅋㅋ 뭐야 이 절묘한 끊김은.
4회차쯤 되니까 선택지 스킵이 겁내 ㅋㅋㅋ 쾌적하네. 어차피 다한거라. ㅋㅋㅋㅋ
이녀석은 왜 이렇게 미오를 거절하려 들까. 일부러 심한 말을 해가면서, 네가 너를 구했던건 처음이자 마지막의 기분 전환 이였다고. 막막.. ㅍㅅㅍ
네가 아무짓도 하지 않아도, 설령 원하지 않는다고 해도 넌 현세로 돌아가게 되어있어. 반드시. < .... 돌려 말하면 토키와가 그녀를 돌려 보내고야 말겠다는 뜻이겠지. 그러니 돌아갈 방법을 찾아서 자꾸 위험한 곳에 들락날락 거리지 말고 진수 학원의 보호 아래에서 무사히 있어라. 뭐 그런거 아님? 미에미에나 츤데레다.. 'ㅁ'...
먼가 ㅋㅋㅋ 미오가 적극적으로 다가 올수록 얼굴이 빨개지심 ㅋㅋㅋㅋㅋ
이츤데레는 어째서 이렇게 정석인 츤데레인가.
내가 널 데려다줄리가 없잖아, 이쪽에 볼일이 있어서 그런거라고 츤츤 츤츤츤츤.
아 머야... 갑자기 이렇게 귀여워지기 있음?.
혹시 자기 말에 미오가 상처 받아서 돌아서는가 싶어서 저렇게 다급하게 팔 붙잡고 변명 늘어놓는 거냐며.. ㅋㅋㅋㅋㅋ
헐... 칸나가 좋아한다는 사람이 토키와였음? 물론 개구라겠지. 네가 흑막인거 다 안다요다.
아잌ㅋㅋㅋㅋㅋㅋ 토키와랑 하야테 정말 사이 안좋구나 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끼인 유녀 복장<의 미오가 예뻐서 또 웃김 ㅋㅋㅋㅋㅋㅋ 서로 말이 안통하면서 싸워.. 상성 정말 나쁜듯.
단거 좋아하는구나 토키와 ㅋㅋㅋㅋ 아니 어째 루트 들어가기 전에도 이렇게 얼굴을 자주 붉혀.. 정말 전형적인, 너무나도 전형적인 츤데레.
메뉴 이름이 .............. '토키와 스페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루트 시작.
베드 엔딩이 5개나 되시는 몸이네.. 역시 진 히어로 취급?
좀 빨리 진행하려고 침대에 들고가서 한 사이에 고백도 하고 ㅋㅋㅋㅋ 차이고 ㅋㅋㅋㅋ 키스도 하고 ㅋㅋㅋㅋ 어휴.
근데 토키와가 미오를 매몰차게 차버리면서 까지 해내려고 했던 그 일... 미오를 돌려보내는 일이겠지 역시?
중간, 소우타에게서 토키와의 영혼이 즈타보로 라고 했던 이유는, 그 영혼을 마구 깍아 내리면서 까지 뭔가를 했었다는 뜻이라고.
이게 미오 때문이였다 치면.. 매우 안타까울거 같다. ㅠㅠ
무슨 베드 엔딩이 줄지어서 나와....
토키와 손 안잡거나 토키와를 두고가거나 그런거.. 근데 이거 다 봐야 하나 진짜 휴.
칸나.. 네. 이자나미 사마.. ㅇㅅㅇ)... 원래 복장(?이 더 그럴듯 하네.
.... 어? 토키와가 미오의 '히모로기'의 모습을 막았다고? 일부러 그 '냄새'를 자기가 떠맡아서? 산제물이 되어서? 자신의 육체를 토리코로 삼아서? 이게 무슨?
그런 주술은 인간이 할 수 있는것이 아니니 타분 츠키시로의 힘을 빌린 것일거라고.
역시, 토키와가 쓰는 붉은 날개. 불을 품는 저것, 저것이 생명을 갉아 먹고 있던 거였구나.. ㅠ
히모로기. 신을 위한 매개체, 우츠와. 이와쿠라. 신이 있을 장소. ... 어찌 된게 이런 두 사람일까?.
신을 위한 우츠와 이기 때문에 그녀를 '먹게 되면' 그 어떤 신이라도 방대한 힘을 얻게 된다고... 그리고 토지신의 일종인 하야테도 그게 가능했엇을지도 모른다고. 왜 하필이면 설명이 하야테야.. 우리 하야테는 그런짓 안해 ㅍㅅ)+
원래는 평범한 인간 인 토키와 였지만, 미오를 노리는 자, 미오인 척 하면서 그녀를 노리는 자들을 없애면서 '덕'을 쌓게 되고, 그 덕분에 신과 히모로기 사이를 잇는 '다리', 인 이와쿠라가 되어 가고 있다는 듯... 아오 머리야.
프롤로그 때 부터 봤던 꿈. 그때 어린 미오를 구해줬던건 어린 토키와 였네.
수신이 히모로기인 미오를 원해서 끌어 들였을 때 구해줬던 거.
그걸 지금까지 잊었던 것도 토키와 때문이라고. 어린 시절의 미오가 히모로기로서 힘을 자각하기 직전의 상태 였기 때문에, 그 힘을 다시 봉인하기 위해서 아예 기억 자체를 빼앗았던 것.
여튼, 토키와는 그 기억의 봉인이 풀리기 전에 잽싸게 미오를 현세로 되돌려 보내려고 준비를 거듭하고 있었지만, 예상 밖으로 미오의 힘이 급 성장해 버려서 차마 맞추지 못했고.
소꿉친구 인 데다가 어린 시절 같은 집에서 살기도 했다고..어떤 사이지? @_@?
어린 시절, 수신에게 붙잡힐 뻔한 미오를 구한 대신 토키와는 자신의 힘.. 불의 힘에 각성해서 그 힘으로 수신을 죽인 후, 애매한 경계를 통해 열린 문으로 카쿠리요에 오게 되면서 바로 츠키시로와 만난 것.
날개가 한 쪽 뿐인건, 이미 저 수신과의 싸움에서 힘을 다 써버렸기 때문이구나.
그리고 미오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토리코'가 될 것을 츠키시로에게도 말해서.. 이후로는 마아.. ^_ㅠ
그렇게 미오를 대신해서 살아오면서도 미오의 봉인이 굳건하길 바랬는데.. 하필이면 그녀가 토키와를 좋아하게 되면서 밀어내도 밀어내도 자꾸 다가오고 그렇게 '가까워지니까' 결국 이렇게.. ^_ㅠ...
아, 토키와. 미오랑 같이 살았떤 이유가 미오네 할머니네 친척..? 지인? 뭐 그런쪽으로 데려온 거라고. 자세한 사정까지는 기억 안난다는 듯.
데유까 정말 동갑이였냐 ㅋㅋㅋㅋㅋ 전나 연상 같이 생겨놓고는.. 저 비쥬얼에.. 에.?.. 소우타랑 비교해도 히도쿠네까...<
근데 진짜 이름이 뭐지...? 유우...?
지금까지 루트 중에서 미오가 제일 적극적으로 스키스키 연발하는 듯.
어린 시절의 서로 좋아했던 마음은 '아이'의 스키 였고, 지금은 각자 다른 환경에서 성장해서.. 지금 만나게 된 상대방을 '좋아하게 된' 것이라고 확실히 전하는 것도. ㅇㅇ
'미오. 너와 함께 있는 것이야 말로 내가 살아가는 의미 이니까'. 라는 말을 모두가 보는 앞에서 내뱉다니 ㅋㅋㅋㅋ 토키와 히라키 나옷따나.
토키와의 진수 학원 복장!... 이라 생각했더니 왜 이렇게 노출도가.. ㅋㅋㅋㅋㅋㅋ 음.. 이쯤 되면 진수학원 특징인가 보다.
대체 어떻게 결착을 맺으려고 하는가 했는데.. 일단 지금까지와는 달리 '시마'가 아니라 '이자나미'를 상대로 싸운 다는 점에서도 진 히어로 삘이 나고요 ㅋㅋㅋㅋㅋ.
모두가 나서서 같이 도와준다는 점은.. 마 앞에서도 있었긴 하지만, '토키와의 진짜 힘' 이라는게 매우 빗쿠리 함.
사실 '불'의 힘을 쓰는게 아니라 '녹'의 힘 이였다고.
지금까지는 미오를 지키고 싶다, 미오를 해하려는 사람들을 용서 못한다 라는 분노에서 자신의 생명력을 '불태워서' 힘을 발휘 했었던 것.
녹의 힘은 생명의 힘. 즉, 죽음의 신인 이자나미와는 완전 천적, 상극의 힘이라는거. 훨씬 강하지. ㅇㅇ
그리고 그 힘을 발현할 수 있던 것도 히모로기로서 완전히 각성한 미오가 간절히 바랬던 덕분이라고.
츠키시로의 제안으로 현세에 돌아오는 것을 택한 두 사람.
음.. 인간쪽은 결국 요이미야 빼고는 다 돌아갈 수 있네? ㅇㅇ.
근데 지금까지는 토키와가 눈에 걸려서 잊었는데.. 하야테.. ㅠㅠ.. 미오가 없으면 다시 고독한 존재가 되는거잖아. ㅠㅠ. 마지막까지 기다려줘 꼭 공략해 주께 ㅠㅠ)/
원래 이름 유우토구나. ㅇㅇ
좋은 남친이 되겠어 유우토.... 같이 살면서 앞으로 미오에게 모든걸 다 맡기는건 미안하다고 요리를 배우는 남친이라니.. ㅇㅅㅇ)b (척)
근데.. 같이 장보고 요리하는것만 보여주지 말고, 유우토는 학교 어떻게 되는건지 좀 알려줬으면... ㅇㅅㅇ.. 머리는 좋아 보이니까 문제는 없겠지만 초딩때 사라졌던 애가 갑자기 고딩학교 들어가려고 하면 그건 그거대로 힘들거 같고.. ( .-.)?..
베드엔딩 다 회수.. 와 진자 5개나 되다니 미친거 아님. ㅋㅋㅋㅋ 하긴, 개인 루트도 혼자서만 7장이지 -_-)=3
굿 엔딩.
결국 녹의 힘을 각성하진 못했지만 누군가의 도움 없이 미오와 토키와의 힘으로 이자나미 퇴치 성공.
하지만 힘을 너무 쓴 상태의 토키와는 현세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고.. 결국 '현세로 돌아가는 길'이 보이기 시작한 미오였지만 그런 그를 두고 갈수 없어서 카쿠리요에 남는것을 택함.
마아, 그대로 학원 졸업해서 탐정 사무소에 조수 2로 취직한 상태 인데.. ㅋㅋㅋㅋ
어... 토키와 너무 ㅋㅋㅋㅋ 대놓고 미오랑 모미지 차별하는거 아니냐며 ㅋㅋㅋㅋ
모미지가 타온 커피가 맛 없으면 인상 팍 쓰면서 맛없어 하고 화를 내는데, 미오가 타오면 설령 세상 존노맛 커피라고 해도 어떻게 해서든 쬐끄마한 장점 하나라도 찾아서라도 칭찬하고야 만다고 ㅋㅋㅋ 모미지가 울면서 항의 하니까 < ㅋㅋㅋㅋ 반한 여자한테는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얼굴 뺄개지면서 소리치는 토키와 ㅋㅋㅋ 존귀씹귀 ㅋㅋㅋ
뭐, 이건 이거 나름대로 행복한 전개인듯.
나 이 겜의 굿 엔딩들 다 맘에 들어. 현세보다 카쿠리요가 더 좋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현세에 돌아가면 뭐가 남냐고 미오한테는. 친구도 없어 부모도 없어. 죽자고 돌아가는 이유를 모르겠네 정말 'ㅅ')...
남은 두명은 그대로 카쿠리요에 남겠지 타분. ㅇㅇ
공통 루트인데 왜 하야테가 내 침대에서 같이 자고 있는 건지 누가 좀 설명좀.. ㅋㅋㅋ 나 츠키시로 루트 중인뎁쇼.. ㅋㅋㅋㅋ
아. 츠키시로, 유곽이 즐겨 다니긴 하지만 기녀가 따라주는 술만 마시고 느긋하게 놀 뿐 딱히 그쪽 방면은 아니라는구나. 그나마 다행.
재미 있니 없니 기준으로 흉도일에 손을 대거나 말거나 하는 츠키시로 한테 짜증이나는 미오. ㅋㅋㅋ 얘가 이런 반응 보이는거 첨 보는거 같아. 츠키시로 대단하다.. 어떤의미 대단해.
그런 그의 놀림에, 그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내가 이유가 되겠어. 당신이 카쿠리요를 위해 힘을 다할 수 있도록, 진심이 될 수 있는 이유'. 라고 단언하는 미오.
미오가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츤츤(?) 하달까 ㅋㅋㅋㅋ 뭐랄까, 할말 다하고 화도 내고 '츠키시로가 나를 가지고 즐겁게 놀려 든다면 나도 마찬가지. 나도 츠키시로를 통해서 즐거움을 얻고 싶어' 라고 대등하게 보는 점도 그렇고.
이런 부분이 츠키시로의 흥미를 끄는 거겠지. 히모로기인 것 제외하고도.
개인 루트 시작.
아아... 칸나를 보는 눈이 영 불편해지고 있음... 연기도 무지하게 다르네. 사스가 성우분.
흐미 ㅋㅋㅋㅋㅋ 미오한테 관심이 있으니 같은 학원에 같은 학생으로 다녀볼까? 소리 하는데 이걸 스탠딩이 아니라 cg로 보여주시다니 ㅋㅋㅋ 와 근데 츠키시로 정말 세상 존예... 교복도 존예.. (교복같지가 않으니 문제지만)
그냥 네가 히모로기다 라고 딱잘라 말해줘... 츠키시로는 뭐 이렇게 빙빙 돌려서 말하는걸 좋아하냐며... =ㅁ=
미오가 원한다면 학원 내에 식당 만들어줄까? < 라고 말하는 츠키시로. 어.. 사스가 창조주, 카미사마;;;
하지만 츠키시로가 자신만 편애 해선 안된다고 딱 잘라 거절하는 미오.
흠흠.. 츠키시로가 하야테한테 견제를 보이는게 질투 때문일까 뭘까 ^_^..
메즈라시쿠 이라타치를 보이고. ㅋㅋㅋㅋ
처음엔 여우, 1천년을 살아서 '천호'가 된 후에, 이 신사의 전 주인 이였던 이나리가미의 천호로서 살았다고.
신도 아야카시도 사람이 '있다고 믿는 한' 그 육체를 보존하면서 영원히 살아 갈 수 있지만, 반대로 아무도 그 존재를 믿는 사람이 사라진다면 육체로서의 '죽음'을 피할 수 없다고.
그 영혼.. '미타마'는 죽는게 아니라 '신의 나라'에서 살아가게 되지만, 현세와 가까운 카쿠리요 에서는 문자 그대로' 죽음'을 맞이 하게 되는 것.
전 주인인 이나리가미는 그렇게 사라진 거고, 남은 신사에는 그에게 줏어진 천호.. '츠키시로'만 남아서 진수신이 된 것.
정말 지극히 '카미사마' 이구나.
자신의 세계 이지만 이 세계가 멸망으로 치닫는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는 말투.
진수의 힘 보다 멸망의 힘이 더 강하다면 그 세계는 멸망하고 만다. 그건 당연한 거다.
진수신은 그저 존재 하는것 만으로도 그 세계의 축이기 때문에 달리 뭔가를 해서도 안된다.. 라고 하고.
하지만 그것을 미오가 싫어한다면, 슬퍼 한다면. 그리고 원한다면 내가 카쿠리요를 구하겠다는 너의 소원을 들어주겠다.. 라는 츠키시로.
아오.. 진짜 대화법 짜증 만땅. 너랑 연애 하는거 맞는거니 정말. 연애는 맞는거니 이거. 연애 하고 싶은 기분이 안들어요...
카미사마 주제에 왜 '선택'을 미오에게 주냐고. 자기 힘으로 어떻게 해보던가, 그게 아니면 아예 안할 생각을 하던가.
네가 원하면 구하고 네가 원하지 않음 가만히 있을께. < 이거 되게 가벼운 말이지만, 이걸로 세계 전체의 명운이 걸려 있는데 무슨 짓이냐고. 미오의 반응을 보고 즐거워 할 생각만 하고.
역시 '동물' 이였고 '신' 이지만 '인간'은 아니기 때문에 철저하게 다른 차원의 캐러다.
그에게 진수를 부탁하면 무슨일이 벌어지는 건지 물어봐도 제대로 된 답도 안주고. 그놈의 비유. 그놈의 .. 어윽.. ㅇ>-<
결국엔 그에게 카쿠리요를 지키고 싶다고 전하는 미오.
며칠 후에는 성과가 나온다고 하는데.. 으음.. 이 루트는 아예 이자나미랑 시마가안 설치려나? @_@
의식을 치루는 츠키시로 cg가 이뻐서 넋놓으려던 찰나에...
'그 아이의 소원을 들어주자. 자신이 소원이 이루어진 것을 눈으로 확인 했을 때 미오가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되 죽겠어.
만약 단순히 기뻐하기만 한다면 난 큰 오해를 한 셈이 된거고, 슬퍼하기만 하고 넘어가면 그건 그거대로 대단히 큰 착각을 한 셈이 되는거지.
하지만 그 미오가 현실을 받아들이고 나한테 대항해 온다면... 나는 이 카쿠리요의 진수신으로서, 그리고 그저 한 영혼으로서도 지금까지 없었던 커다란 선택의 시기를 마주하게 되겠지' .........
......... 야이...... (험한 욕 욕욕욕욕욕욕)
의식 자체는 한 번에 끝나는게 아니라 몇 번 거듭해야 하는 것인가 봄.
중간 쯤에 미오랑 대항 -_- 하는 전개가 되려나.. 대체 뭔 짓을 한거야 이 망할 신은.
신이긴 하지만 신이기에 앞서서 '츠키시로는 츠키시로'. 라고. '카미사마' 라는게 츠키시로의 개성이라고 말하는 미오는 확실히, 그의 입장에서 재밌는 아이이긴 할듯.
손잡고 돌아다니는거 하필이면 토키와 한테 들켰어.. 하.. 직전에 애 루트 해서 그런가 토키와가 뭘 말하고 싶은건지, 심정이 어떤건지도 짐작이 옴 ^_ㅠ
야이 카미사마야. 넌 히모로기다. 너한테 관심이 없었으면 네 목숨은 네가 맘대로 할 수 있도록 그냥 내버려둬도 좋았겠지만 난 너한테 관심이 생겼어. 그러니 너를 내것으로 해야 겠어 ^_^.. 이런 말을 하면... 이게 연애 감정이 아니라 히모로기를 가지고 싶은 신의 독점욕으로 밖에 안보이잖아;
카쿠리요를 구하고 싶으면 내 것이 되라... 흠... 'ㅅ')..
신님 상대로 밀당은 어림도 없다고. ㅋㅋㅋ 이쪽이 인간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적어도 미오 보다는 100배는 더 능숙(? 하다 ^_ㅠ
카쿠리요의 정화는.. 카쿠리요에 사는 '나쁜 쪽의 기운'의 요괴들을 소멸 시키거나 약화 시키는 영향을 끼쳤다고 함. 오니인 칸나라던가(이쪽은 별개로 쳐도), 원념이나 증오 등이 원인인 그런 요괴들이 소멸 당하는 그런 종류의 '정화의 힘' 이였다고.
그리고 츠키시로는 미오의 '부탁'을 들어주면서 그렇게 될 것을 알고도 행하고, 거기에 대한 미오의 반응을 구경하려고 했었던 거구나. 어떤 답을 내리는지를 알려고... 와.. 'ㅁ'....
거기다가 시마의 저주로 '죽음'에 물들여서 흉도가 될 원흉이 사는 건물 통채를 아예 없애 버렸다는 츠키시로. '가능성' 만으로 죽인 거나 다름 없는 셈.
아 진짜 싫다 루트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후딱 끝내야지 응.
그렇게 건물 없앤걸 자랑(?) 하는 것도 모자라서, 이번에는 빈민가에 데려가서 여기 있는 애들은 조만간 흉도가 될 애들이니 없애려고 해 ^_^. 하고 보고 하는건 무슨 심리지? 여주 빡치라구?
물론 미오도 답답함.
츠키시로가 하는 말도 맞아. 만약 이 자들이 흉도가 되어서 죄 없는 사람들이 죽으면? 그건 괜찮은거고?. 진수신이라고 해도 언제나 모든걸 감시하고 지켜볼 수만은 없는거야. 그러니 미연에 방지 하는거지.
하지만 미오는 제대로 된 해결책을 내놓지도 못하고 '그래도 아직 죄를 짓지 않은 사람들을 없애는 건 그건.. ㅍㅅㅍ' ... 이러지 않나 ㅗㅗㅗㅗ... 마이너리티 리포트냐 이 전개 무엇.
죄 없는 사람은 누구도 죽어선 안돼! 꺄아! 엉엉! .. 지랄 ㅗ
커플이 쌍쌍으로 별로입니다. 아우 ^_^....
그냥 좀 끝내면 안될까. 토키와는 왜 굳이 찾아가 귀찮게<
가슴 후벼파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 토키와 한테 연애 상담이라니 무슨 짓이야 ^_ㅠ..
마아, 떠나는 자는 잡지 않는다니 사스가 카미사마 ^_^. 하하하하하 ㅗㅗㅗㅗ
츠키시로는 일류의 쾌락주의자 이다. 즐겁냐 아니냐로 사물을 판단한다.. 명확하다, 미오가 내린 결론이 제일 명확해. 그래서 애랑 연애 하는 기분이 안드는거야. 'ㅅ'
좋아하는 애일수록 괴롭히고 싶다라니, 이런 귀여운 대사로 넘기려 들지마라 이 신님아.
마치 지금까지의 모든 짓을 미오의 확실한 결단을 내리기 위해서 했던 거라는 식으로 말하지말아라 어휴..
미친 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 이번엔 각오를 시험한다고 미오를 어둠에 빠트려서 환상 보여주면서 시험함 야 이 개새끼야!!!!!!!!!!!!!!!!!!
이 새끼가 진짜 ㅋㅋㅋ 처음에는 하야테랑 소우타 등장 시켜서 '츠키시로 야메로 나로 해라' 이러고. 미오가 잘 거절해서 넘어가니 이번에는 요이미야 센세랑 토키와 등장 시켜서 말림. ㅋㅋㅋㅋ 머 어쩌라고ㅗ
개인루트 마지막 장 들어가서야 얼굴 붉히는 모습 보여주시는 군요 카미사마.
신의 신부라.. 히모로기 보다 듣기는 낫구만.
진짜 끝까지 시마도 안나오고 칸나도 '좋은 친구' 에서 멈추고.. 이 루트 어떤 의미 특이하네.
심지어 미오에게 결혼식 의상도 입히면서 살짝 본심도 보여주고.. 흐음..
오이란도츄도 아니고 < ㅋㅋㅋ 학원에서 출발해서 신사까지 가는 길에 다른 요괴들이나 토키와, 모미지 등이 마중나와서 축하해주고 그럼 ㅋㅋㅋ
심지어 키츠네노 요메이리< 이슬비가 내려 ㅋㅋㅋ 아니 무코이리쟝..<
아, 일본의 전통의상 여자 혼례복, 그 위에 갓 처럼 쓰는 흰 천. 그게 '츠코카쿠시' 라고 부르는구나.
뿔.. 이라기 보다는 여자의 내면에 숨겨진 '질투심'을 숨기기 위해서 쓰는 거라고. 뭐 그런 엿같은 전통 방식이 'ㅁ'..
미오.. 결혼까지 해놓고 같은 이불에서 자는걸 피하려 들다니 그렇게 될리가 있냐 'ㅅ)
.... 이건 대놓고 첫날밤 뉘앙스 인데.. 어.. 카미도 그런 욕구가 있긴 하구나. 하긴 목적은 다르지만 기루에 들리기도 하고 그 기루에서 뭘 하는건지도 알긴 아니깐.
베드 엔딩. ... 한마디로 츠키시로의 인형으로 끝나는 거네, 정신이 완전히 나가버린 상태로. -_-. '히모로기' 로서.
베드 엔딩 2. .. 그냥 츠키시로랑 거리를 두기로 하는걸로 끝. 이 카미사마, 정말 떠난 사람은 안 붙잡는가 보다; 이대로 엔딩 나는거 보면.
굿엔딩.
미오의 인간다운 부분이 좋으니 카쿠리요에 있지 말고 인간계로 돌려 보내겠따는 츠키시로.
하지만 미오는 진수신의 히모로기 이니까 그녀가 츠키시로를 보고 싶어서 현세의 신사로 찾아오면 언제든지 문을 열어 주겠따고 ㅇㅅㅇ
그 후 미오는 무사히 현세로 돌아와서 학생으로서의 매일을 보내고, 방과 후 거의 매일 같은 빈도로 츠키시로를 만나러 옴. ㅋㅋ 이름만 부르기만 해도 문이 열리다니 편하기 그지 없구나.
츠키시로 말마따나 뭐하러 현세에 보냈는지 모를 정도의 빈도라고 ㅋㅋㅋㅋ
당분간은 미오를 인간계에 두는게 낫겠다는 츠키시로.
아직까지 '소녀'인 미오가 너무 순수해서 ㅋㅋㅋ 속물적인 자신은 계속 곁에 두기만 하면 분명 참기 힘들어 질꺼라고. 어휴 ㅋㅋㅋㅋ
앜ㅋㅋㅋㅋ 츠키아우, 데이토, 코이비토 ㅋㅋㅋㅋ 하야테가 이런 단어를 내뱉다니. 이 모든건 소우타의 잘못된(? 지식 때문.
근데 미오가 정정하니까 또 삐꼈어 ㅋㅋㅋ 이 귀여운 녀석.
어.. 이제보니 하야테랑 토키와는 완전 정 반대의 비쥬얼이네. 흑발, 백발(은색 이지만) 붉은 눈, 푸른 눈.
사이 안좋은 앙숙 관계도 그렇고. 노린 비쥬얼인가 'ㅁ'..
카시와라 선배와 하야테가 닮은 이유, 하야테 본인도 모르네... 흠.
수목에 깃드는 정령. 코다마. 하야테.
앜ㅋㅋ 너를 내 부모에게 소개 하고 싶대. 부모라기 보다는 신목 이지만.
코다마인 하야테가 모습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 어떤 이유로 그 '선배' 라는 사람과 같은 모습을 취하게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역시, 얘도 미오랑 예전부터 연관이 있는 거려나..
잌ㅋㅋㅋㅋㅋ 하야테 ㅋㅋㅋㅋ 자기가 '선배란 사람은 어떤 사람이야?' 하고 물어봐 놓고는 ㅋㅋㅋ 미오가 칭찬만 연발하니까 바로 기분 나빠져 ㅋㅋㅋ 아 진짜 모에사 씹덕사 ㅠㅠㅠㅠ
하야테 설마.. 선배한테 질투..해? '어 -_-!' 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
나 1장인데 쥬글거 같아... 하야테 시상에.. ㅠㅠㅠㅠㅠ
아오사기노히? 1년에 1번, 푸른 빛의 날개를 가진 새들이 날아오르는 날을 딱 맞춰서 미오를 데리고 오는게 ㅠㅠㅠㅠ 아 나 진짜 연애하는거 같아 ㅠㅠㅠㅠㅠ 시바 마지막에 미루던 값을 톡톡히 하네 ㅠㅠ
하야테에게 있어서 미오가 얼마나 소중한 존잰지, 되새길 때 마다 다른 루트.. 데유까 토키와 루트에서 현세로 돌아가는 전개가 너무 거시기함 ㅠㅠ 이런 하야테를 다시 존재의 의미가 없는 코다마로 돌려 보내는게 말이돼? 안되지 안돼 ㅠㅠㅠ
'내 목소리는 네가 듣기 위해서 존재했어' ........ 쩔.... 뭐야 이남자.. 완벽해...
아이앀ㅋㅋㅋㅋㅋ 하야테가 권유해서 둘이서 밖에 나가게 되는데 동료들. 나마아타타카이 메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미오 만들어 주려고 화관 짠다고 막 ㅠㅠㅠ 풀속에 있다가 표콘! 하고 나타나는 하야테 존나 씹귀 ㅠㅠㅠㅠㅠ
루트 초반부터 이렇게 스키스키 연발하면 후.. ^_^
개인 루트 2장인데 벌써 서로 고백하는거.... 있음?.. (앞의 루트랑 비교)
아 시마 등장하나봐 씽.
엑.. 칸나가 이별을 고하고 카쿠리요를 나간다고?.. 엣.. ㅇㅁㅇ
아잌ㅋㅋㅋㅋ 미오가 다쳐서 누워 있던 사이에 야경대와 츠키시로가 시마를 해치웠었구나. 그래서 칸나가 아무도 모르게 미오를 찾아와서 이별을 고하고 '친구'로서 헤어진거네. 어쩐지. 에라이.
근데 아직 4장인데 싸워야 하는 대상이 시마가 아니면... 이야. 이거 루트에 따라서 다 다르구나 전개가.
미오가 '히모로기'가 되어 가고 있다는 츠키시로의 말을 들은 하야테는 모종의 결심을 하는데.. 모종은 무슨. 그냥... 돌려 보내려 드는거 아님? ㅍㅅㅍ?.
미오가 거미 요괴한테 습격 당해서 크게 다친 이후로 스스로르 자책하는 것도 있다고 하는데, 아니 그게 왜 하야테 잘못이야... 그 자리에 없었는데 아예 =ㅁ=
심각해 보이는 하야테에게, 하야테의 히모로기가 되면 안되냐고 묻지만... 히모로기가 선택한 신이 약할 경우, 히모로기로서의 인격을 잃어버릴 수도 있는 위험이 있다고.
거기다가 시마와 이자나미를 쫒아낸 건 좋지만, 너무나도 많은 '죽음'에 침식 당해서 이대로가면 얼마 가지 않아서 이 카쿠리요 자체가 붕괴 당해 소멸당할 위치에 처해 있다고.. 이런 상황에서 하야테가 취할 행동이야 뻔하겠지 뭐
아.. ㅠㅠㅠㅠㅠㅠ 하야테 ㅠㅠㅠㅠㅠㅠ
츠키시로 정도의 힘은 없지만, 현세와 카쿠리요의 경계가 제일 약한 시점.. 자신의 부모인 '신목'을 상처 입혀서 '구멍'을 뚫고 그 사이로 미오를 밀어 넣어 버림 ㅠㅠ.. cg 존예 ㅠㅠㅠ 슬픔 ㅠㅠㅠㅠㅠㅠ
남주 시점이 2번 나오다니 신기... 하야테.. 완전히.. 흡.. ㅠ... 그래도 미오가 살아가는 현세를 지키기 위해서 카쿠리요의 야경에도 힘쓰고 있고 ㅠㅠ
역시 선배 버젼의 호소양 연기는 영 별로네. 안어울려.. =ㅅ=..
카시와기의 나무? 카시와기 선배는 대대로 신사를 비롯한 이 근방 일대의 대지주 집안 이였다고. 헤에...
수백년 전, 수신이 날뛰는걸 막고자 호수 근처에 나무를 심어서 무사히 종료 된 후 그 나무를 '카시와기의 나무' 라고 부른다고... 아, 이게 하야테의 신목인거 같으다 ㅇㅁㅇ). 그럼 하야테가 왜 선배를 존똑으로 닮았는지도.. 카시와기의 나무여서?
미오 굉장해;;;; 다시 한 번 더 하야테의 곁에 가기 위해, 다신 현세에 돌아오지 못해도 좋으니. 그 마음가짐 하나로 자기 스스로 호수에 빠짐.. 와...; 이건 사스가니 존경한다; 시도도 못해보겠는데 나라면 ㄷㄷㄷㄷ
그렇게 돌아온 후, 서로 힘을 합쳐서 카쿠리요를 구하기로 결심 한 후 키스씬 ㅋㅋㅋ.. 이쯤 되니 요이미야 센세가 좀 안타까워짐.. (시무룩
벌써 3번째 하야테 시점이야. ㅋㅋㅋ 다른 의미 진 히어로구나
결국, 츠키시로의 조언에 따라 하야테와 미오는 신과 히모로기로서의 정식 의식.. 혼을 섞는 의식을 치루기로 하고. 그로 인해 카쿠리요를 구할 것을 결심.
동료와 교관은 물론, 지금까지 알고 지냈던 요괴들 모두 다 그 의식에 필요한 갖가지 재료들을 구해다 주고 (신목, 구슬, 가보, 영적인 기운이 깃든 물건 등등등).
그리고 의식의 날.
츠키시로가 주관하는 중, 둘은 주구와 함께 주문을 외우면서.. 마아 당연하게 무사 성공^_^. 서로 손마주 잡고 외우는 거 예쁘고 좋다.
근데 이게 7장 초반이여서 남은건 뭐... 는 ㅋㅋㅋㅋ 카쿠리요를 구한 두 사람을 축복하는 연회 겸 결혼식을 연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무스미의 연을 끝낸 상태라서 결혼보다 더 강한 연이라 무슨 의미가 있겟냐 싶지만, 히모로기를 얻어서 어마무시하게 강해진 하야테를 못알아보고< 히모로기를 노리고 덤벼드는 멍청한 아야카시가 나오지 않도록. 미오가 '하야테의 것' 이라는걸 알리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해서 납득.
그리고 하야테는 미오를 위해서 ㅋㅋㅋ 지금까지 받은 돈(?을 다 써서 현세의 웨딩 드레스와 직접 만든 화관으로 미오를 꾸며주고.. 아.. 완벽남.. 넌 못하고 모자란게 뭐니.. ㅠ.. (기절)
그렇게 모두의 축복속에서 해피 엔딩!
베드 엔딩 2개.
1개는 현세로 강제로 보내진 후 그대로 끝. 남은 1개는 무스비의 의식에서 실패해서.. 미오의 의식이 사라진 '히모로기'로서 끝.
굿 엔딩.
무스비의 연은 성공했지만 하야테의 힘이 강해졌다고 해도 카쿠리요를 구하는데는 무리.
라고 다들 절망하려던 찰나, 츠키시로가 자신이 정화 의식을 치룰때 하야테가 잠깐 도와주기만 하면 무사히 종료된다고 해서 해결.
그 후로는 평상시와 다를바 없는 카쿠리요에서 하야테와 같이 학생으로 다니면서 러브러브한 캠퍼스 커플(?) 로서 끝. ... 이건 정말 말 그대로 '굿'이네. 'ㅅ')/
다시 첨부터 할 생각하니 한숨 나더니 다행히도(? 오마케-스페셜에서 볼 수 있게 되어있네.
들어가자 마자 9장 이후의 개인루트.. 시점에 비슷한 그런 느낌.
다같이 꽃놀이를 보고 난 후의 이야기.. 인데 어.. 이거 '칸나'의 정체를 알고 해결하는 전개로 가는건가?;
그래서 노말 및 다른 엔딩 다 보고 오라고 그런거?
일단 토키와, 칸나, 미오, 하야테 정도만 마주한 상황인데...
미오가 카쿠리요에게 오게 된 것도 이자나미에 의해서 였구나.
주제에 굿 엔딩 베스트 엔딩이 또 따로있냐 ㅇ>-<...
이자나미는 이자나미더라도 동시에 내 친구 '칸나' 라고.
그정도로 이자나기를 만나고 싶었던 거 아니냐고, 친구로서 돕고 싶다고 진실로 말하고 다가가는 미오. (뒤에서 지켜보지만 걱정하는 하야테와 토키와).
이자나미 말투에서 갑자기 '칸나'가 되어서 '아 됬어 됬어. 어차피 그런 남자 따위 만나지 않아도 된다고<' 라고 말하니까 위화감 ^^;
'친구'를 먹어서 까지 만날 가치 없는 남자라고 말하는데... 음... 사스가 트루 답구나. 이렇게 좋게 끝나려 들다니
굿 엔딩은.. 그대로 칸나가 미오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사라짐. (이토시이 라는 단어는 요케이.. 'ㅁ')..
그리고 평범한 일상 후타타비.
트루 엔딩.
칸나는 사라졌지만.. 그 후로도 가끔씩 요미와 카쿠리요를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미오와 동료들 앞에 '칸나' 로서 나타난다고. ㅋㅋㅋ 어이. 야경도 도와주고 그런대.
이야.. 이 겜하면서 칸나와 츠키시로가 같은 화면에 있는거 첨 보는듯. 싸우는때 빼고는 ㄷㄷㄷ.
그래도 아마네의 위로에, 제 정신(?) 으로 돌아오긴 했는데.. 내가 이러고 싶은게 아니라고. 그저 당신을 지키고 싶었을 뿐이라고.
아 이 엔딩도 아마네 곁에서 떨어지는 거구나.
'이런 죄를 저지른 내가 당신의 곁에 있을순 없습니다. 언젠가 죄의 더러움이 씻겨질 때.. 죽음의 나라에서 장로님과 아버님께 사죄 하겠습니다.
이제와서 무슨말을 하겠느냐 싶으시겠지만.. 당신과도, 언젠가.. 누구든 가야 할 장소(=죽음의 나라)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아무리 말려도 듣지 않을거 같아서 보내긴 하는데.. 절대로 스스로 죽지 말라는 아마네의 부탁에도 아무 대답을 안해서... 끙...;;
언젠가 죄의 더러움이 씻겨질때. < 운운하는거 보면 바로 안 죽을거 같기도 하고;; 아니 일단 오니들이 가만두지 않을거 같은데 ㅍㅅㅍ
로드해서 광란 엔딩.
기본적인 전개는 같네.
강제 동침<. 오니 살해, 인간 마을로 돌아오기... 그리고 야스오미의 집안 몰살 전개.
다만 비련 엔딩에서는 아마네가 그저 방안에서 떨기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거랑 달리 여기선 직접 방 밖으로 나와서 두 눈으로 확인하려 드네.
와 시바;; 마타타비 정성 보소;;;; 온 집안에 피칠갑한 배경 cg까지 준비해뒀어;;;
피의 바다인 히루마 바닥 한 가운데에 사람들의 시체 탑이 쌓여져 있고 그 근처에는 누군가의 팔이나 다리 등의 부위가 떨어져 굴러다니고 있고;;;
하 시바; 상상만해도 꿈에 나타날까 무섭다;; 기절 안하는게 용해;
시체 탑 제일 밑에 깔려있는 야스오미 아버지를 발견하고 꺼내려 들지만.... 그 시체에는 '머리'가 없으심;;;...........
야스오미 등장........... 한쪽 손에 자기 아버지의 '머리'를 들고.
와;; 진짜 글 너무 리얼해서 속이 울렁거려
'저도 이런 짓 하고 싶지 않았지만... 아마네님을 위협하는 자들은 없애버리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슬픈 표정으로 눈을 돌리면서 말하는데... 표정과 대사랑 현재 상황이 너무 언발란스 하지 않으니?...::(ㅍㅅㅍ)::
'당신을 지킬 수 있는건 나뿐이잖아요? 그러니 당신에게서 나를 떼어내려고 하는 자들은 당신을 위협하는 자들과 동일하니깐요.'
'내가 죽인 건 '요마' 이니깐요'.
아.. 인간들 마을에 오기전에 야스오미가 '이제부터 우리를 위협하는 자들은 누구든 상관없이 '요마'라고 생각합시다' 라고 말한거 있었는데.. 대수롭게 흘려 들었더니 이게 그 의미였어.
결국 아마네도 모든걸 놓아 버렸네. 지금 상황에서 야스오미를 비난하고 밀어내봐야 의미 없다고. 나에게 남은건 오로지 그 뿐이니까.
마사오미가 곁에 있어준다면 난 아무래도 좋아.......
이 후 저택에는 아마네와 야스오미만 남고 아무도 없게 되어 버림.
마을 사람들의 반대 또한 없음. 아마네가 요마의 습격을 당했따고 거짓말 한 걸 믿었거나, 야스오미의 광기를 눈치채고 두려워서 아무 말도 못하거나... 후자 같지만.
그리고 야스오미가 아마네를 '원하는' 것도 이제 거리낌 없어 진 듯.
시작 전에는 거부하지만, 야스오미가 키스해오고 원해오는 순간. '할머님도 야스오미의 아버지도 다 잊어버릴 수 있는 쾌락의 순간'이 기쁘다는 아마네.
두 사람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죄책감과 죄악감을 안고 있겠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데 까지 와버려서, 서로를 원하는 걸로 현실에서 눈 돌리는 엔딩이.. 되는셈이군.
로드해서 해피 엔딩.
방에 갇혀있는 상태의 야스오미를 찾아오는 부분까지 동일.
그러나 야스오미와 아버지 사이를 중재하려고 드는 부분에서 부터 해피로 이어지는 듯.
오. 야스오미 어머니도 있엇구나.. 당연한 거지만 지금까지 등장 한적이 없어서 아예 돌아가신줄 알았네;
부디 남편을 한 번 더 믿어 달라는 어머니....글쎄; 어느 부분을 보고 믿어야 하나; -_-;
아마네의 설득으로 한번 더 아버지와 이야기 하겠다는 야스오미... 그리고 방을 나서기 전, 유즈루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도 전해줌. 첨 보는 모습이다. ㅇㅇ.
또 폭력이야.. 이 아버지는 진짜.. ㅇㅍㅇ)+...
몇 번이고 때려도 좋으니 이야기를 들어줄 때 까지 버티겠다는 야스오미.
아니 글쎄, 오니가 된건 야스오미의 잘못이 아닌데 왜 잘못했따고 사과를 해야 하냐고. 애시당초 중반, 야스오미한테 네가 종자 주제에 요마에게서 아마네를 못지켜서 이렇게 된거 아니냐, 목숨을 걸어서라도 지켰어야지!! < 라는 개소리를 해서 이렇게 된거잖아.. -_- 말 그대로 목숨을 걸어서 지켰기 때문에 장기에 쐬여서 오니가 된건데 무슨 .. 쯧.
요마 습격. 그리고 약속된 히이라기 등장.
나는 오니를 증오하는 마음보다도 더 우선으로 생각해야 할 소중한 존재가 있으니까. .. 이 마음가짐이 해피와 그 이외의 엔딩을 나누는 경계선인듯 ㅇㅇ
히이라기 퇴치 성공. 여기선 그래도 좀 버티다가 가시는군. ㅋㅋㅋㅋ 야스오미도 무사하고.
햐.. 아버지. 야스오미가 빈사 상태까지 다쳐야 겨우 사과하네.
네가 오니가 된 것도, 이즈미(형)이 오니에게 속여져서 죽임 당한것도, 내 탓이다.
마음씨 착한 이즈미가 위험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잔소리 하지 않고 내버려둔 결과가 그아이의 죽음 이였으니 하나 남은 야스오미는 이런 절차를 밟지 않게 하기위해 일부러 엄격하게 대했었다.. 라고.
야스오미가 오니가 된 것도 내가 목숨을 걸어서라도 아마네 님을 지키라고 말한것이기 때문에.. 그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기 싫은 겁쟁이여서 일부러 너를 거부하고 밀어냈다. .. 마아 맞는말이네.
그렇게 밀어내다가 야스오미가 눈 앞에서 죽을뻔 하니 겨우 깨달았다고.
.......... ?... 유즈루... 설마 이즈미의 아들이였니?;;;;;;;
'내 아버지는 속임 당한적도 없고, 어머니도 아버지를 죽인적 없다'
그럼 유즈루는 야스오미의 조카 인거네. ㅋㅋㅋ 아 그래서 처음 만났을 때 부터 야스오미를 그렇게 대놓고 놀리고 그랬구나.
근데 이즈미랑 야스오미 나이 차이 얼마냐;; 유즈루 암만 봐도 10대 후반은 되잖아. 야스오미가 20대 중반이고. =ㅁ=...
그대로 오니의 마을로 돌아가려는 유즈루. 더이상 설명도 하지 않고... 요는 자기 루트에서 들어라 이거네 ( ._.)
여기에 남지 않겠냐는 아마네에게 '오니가 인간 마을에서 살 수 있을리가 없잖아?' 라고 되받아침... 야스오미도 오닌데요 ㅍㅅㅍ).
원래 인간이였떤 야스오미도 이렇게 사람들에게 경외시 되고 있는데 난 오죽하겠어? 라고 가볍게 말하고.. 난 해야 할 것이 있으니 무리.
이것도 지 루트에서 나오겠지. ㅇㅇ.
저택에 돌아오니 사용인들이 공포 어린 눈길로 지켜보는데.. 야스오미의 아버지가 먼저 고개를 숙이고 부탁해 오고, 거기에 야스오미도 '오니가 된 저이지만 부디 아마네님의 종자로 계속 있을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나란히 고개를 숙임.
거기에 아마네의 부탁까지 더해져서.. 일단 저택 내의 시선에서는 자유롭게 된 듯. 할머님도 용납해 주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야스오미 끌어 안는 아마네 보고 당황해 하는 아버지 ㅋㅋㅋ 할머님은 진작에 눈치 채셨다는데 ㅋㅋㅋㅋㅋ
일단 ㅋㅋㅋ 아버님 부터 다시금 설득해야 하는구나. 두 사람의 사이 인정하게 ^^;;;
예전에는 종자와 주인이라는 신분 차이만 있었지만 이젠 종족 차이도 있으니... 힘내라 두 사람 'ㅅ')/
머시기 ㅋㅋㅋㅋㅋㅋ 엔딩송 지나고 나니 벌써 결혼해서 애까지 가지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빗쿠리 하다 ㅋㅋㅋ 설득은 알아서 했구나 벌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네가 여전히 단발에 어린 얼굴인데 애를 안고 있으니 이 cg가 은근히 위화감이 느껴진다...
애긔, 머리색은 야스오미 처럼 초록색이네.
허헐.. 3년이 흘렀었대. 나루호도; 납득.
아; 두 사람의 아이도 오니..에 가까운가 보다. 뿔이 났다고. 유즈루 같은 입장이 되려나.. 그래도 아마네와 야스오미가 곁에서 지키는한 저렇게 되진 않겠지.. 타분.
공통루트가 꽤 길구나 빗쿠리;
유즈루는 같은 카이 집안의 사용인들 사이에서도 경외시 대상인가 보다. 뒤에서 수근덕수근덕 욕함
요마에 대한 강한 증오와 집착을 보이는 유즈루. .. 뭐, 야스오미 루트 하고 나니 타분, 부모님 관련인 듯 싶지만. 그거 외에도 또 뭔가 있을지도 모르고.
인간들의 마을에 요마가 습격한 시점.. 부터 개인 루트가 갈리는가 보다. ㅇㅇ
같이 마을로 향하던 도중, 요마들의 습격을 받아서 두 패로 갈리는 일행.
야스오미와 하야테는 얼른 마을로 향해서 습격을 저지하고, 유즈루와 아마네는 그대로 남아서 길 도중에 남아있는 요마들을 해치우는 식으로.
? 오니의 힘을 너무 썼다라? 체력...을 얘기하는게 아니고? 혼혈은 인간의 힘과 오니의 힘을 구분해서 쓸 수 있나? 마사카;
바로 선택지. 'ㅅ'. 일단... 비련 광란 금단 해피 순으로 수정하자. 고로 비련&광란 쪽으로. 고고.
흠. 타분 이야미 맞다 아마네. 유즈루는 분명 널 별로 좋아하지 않아 ( ._.)
제대로 힘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에서 요마를 만나서 위험해질 뻔한 상황에.. 히이라기와 카이 도착... 아직은 배신하기 전이니까 ㅇㅇ.
아. 반인반요 인거 이 쯤에서 듣게 되는건가? 흠...
근데 유즈루 주제에 쌀쌀맞게 벽을 치니까 참 ㅋㅋ 우습고 기분 나쁘고 그래. 원래 안좋아하는 애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야스오미 루트랑 다르게 여기서는 유즈루가 직접적으로 나서서 인간 마을과 아마네의 경호를 맡기로 함. 물론 혼자서가 아니라 하야테의 토벌 부대의 오니 몇명과 같이.
야레야레 야스오미 경계심 보소. 'ㅅ'
엣? 아마네. 꽤 초반부터 의심하고 있네. 야스오미와 유즈루의 관계를.
이즈미와 여자 오니 사이에 아이는 없었냐고 할머님에게 물어보고.
여자 오니는 타마미야 가문의 오니 였고... 탐색 도중 두 사람이 살았던 집을 찾았지만 집안은 처참하게 부서진 상태에서 이즈미의 시체만 남아 있었다고.
그래서 오니의 마을로 돌아가고 싶은 여자 오니와 이즈미가 다투다가 이즈미가 살해 당한 거라고 단정 짓는 할머님.
생김새는 비슷해도 오니와 인간은 엄연히 다른 존재니 둘 사이에 아이가 있을 리도 없다라고..
생각치도 못했던 유즈루 천재설? ( ._.)...
동작도 재빠르고 눈치도 빠른건 기본인데다가 문서 읽고 정리, 기억해 내는 능력이 보통 이상인 듯. 야스오미 마저도 놀랄 정도인거 보면.
오니들은 인간보다도 반인반요를 더 싫어 하는가보다. 유즈루 대하는 태도가;;;
음.. 유즈루의 어머니. 요마에게 살해 당했구나. 그래서 요마만 보면 펄쩍 뛰는거고.
특히 어머니를 살해한 특정 요마가 있는 모양인데, 그 요마를 만나면 반드시 죽이겠다고 하는거 보니..
유즈루가 말하는건 무진장 싸가지 없는 말이긴 하지만 말은 맞는 말이네. 어설픈 동정심 같은 걸로 관섭하려 들면 누구라도 화가 날만 하지.
'내 원수는 그 요마 였는데 토모카게상이 죽여 버렸잖아. 그러니 원수는 토모카게 상이 되어 버렸어'.... ㅇㅅㅇ....
물론 카이 한테 이길 수 있을리가 없음. 단 번에 무기를 빼앗기고 제압 당해 버린 유즈루.
그리고 그대로 아마네의 저택 빈 방에 감금 당함... 와 이런 전개로 가게 되다니 ㅋㅋㅋㅋ 미쳐도 곱게 미쳐야지 이런 민폐급 광기를 보았나..
물론 상대가 히이라기 인건 괜찮지만< 히이라기가 아니라 딴 사람이 죽였으면 그땐 .... =ㅁ=
히이라기를 자신의 '원수'로 여기는 것을 제외하고는 평상시의 유즈루 그 자체 인데...
거기다가 솔직해진 터라, 아마네를 끌어 안으면서 '나를 미워하지 말아줘' 라고 부탁도 해오고...
.... 유아 퇴행의 기미도 보이는데 이건.... 정신이 붕괴 된 후에 어린아이가 된거나 다름 없는 상황인가;
히이라기와 카이가 다시 찾아와서 이니시에 마츠리가 간단한 의식이라면서 날짜를 잡아서 실행하려 드는데..자 어떻게 될까.'ㅅ'...
유즈루는 이미 마음의 붕괴가 시작된 상태라, 대화를 나누는게 오로지 아마네 한 명 뿐. 나머지의 존재는 아예 눈에도 비치지 않은 것 처럼 군다고.
카이 너 이자식아.. 유즈루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니 어쩌니 하는건 안맞지. 알려고도 안했잖아 네 경우.. -_-.
자해 소동.... 내내 갇혀 있고, 원수를 잡지도 못하고. 할 일도 없으니 그냥 죽는게 나을거 같아서.. 라고 상콤하게 웃으면서 말하지마라...
그걸 말리려 드는 아마네에게 '그럼 내 것이 되어줘. 춥고 힘들어...아마네와 붙어 있지 않으면 괴로워.. '... 으으;
정신이 붕괴 된 주제에 이런건 또 빼놓지 않고 하고.. ( ._.)....
이거 너무 비겁 하잖아. ^_ㅠ. 자기 목숨을 담보로 아마네를 강제로 가지고. 아마네는 소중한 사람이 죽길 바라지 않은 마음에서, 하지만 더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포기하는 거고.
사스가 광란. 꿈도 희망도 없어....
왜 때문에 씬 인데도 '이거 벗겨줘. 방해돼' ... 소악마계 뿜뿜이 여기서 드러나냐며 ㅋㅋㅋ
근데.. 밖에서 하야테가 지키고 있는데.. 다 들리지 않니 이거?;; 진심 걱정...
ㅇㅅㅇ.... 이제 말하는거 같은데....
아버지는 야스오미의 형인 이즈미. 어머니는 카이의 숙모인 오니. ... 카이네 숙모 였다는건 지금 첨 알았다.. ㅇㅅㅇ.. 그래서 카이가 저렇게 유별나게 대놓고 싫어하는 거였나. 유즈루는 자기 친척이지만 반인반요라는 사실이 더 용서 못하는 걸지도.
부모님과 같이 보낸 생활이 너무나도 행복했던 만큼 복수는 절대로 포기 할 수 없다. 그리고 그 원수를 죽인게 히이라기라면 히이라기를 죽여야 복수가 끝난다... 결국 한 번 부숴진 마음은 제대로 돌아올 수 없는 듯. ㅇㅇ..
히이라기 등장. 이번엔 혼자서 등장. 어느 루트든 간에 배신은 빼박 확정인가봐 ( ..)
ㅇㅅㅇ. 히이라기가 처치한 그 원수 요마가 다시 히이라기와 같이 나타남. 뭐야, 요마를 부릴 줄 아는건 알았는데 죽인 것도 살리고 그럴 수 있나?
절체절명의 순간. 유즈루 등장.
히이라기를 '배신자' 라고 불러서, 혹시 일부러 저랬나?.. 싶지만 여전히 마음은 붕괴된 상태. 거기다 복수심이 극한까지 치달아서, 요마는 요마대로 죽이고, 히이라기는 저 요마들의 우두머리니까. 내 부모님은 두 명이니, 이쪽도 둘 죽어줘야 복수가 완성 되는거 아니냐고 웃어 보인다.
아마네에게 의식을 부탁하지만.. '지금의 유즈루' 에게 의식을 행하면 안될 거라는 위기감에 거부하는 그녀.
그러니 이번엔 협박. 내 말을 들어주지 않으면 네 소중한 사람을 죽일지도 몰라?... 그것도 웃으면서... ^_ㅠ
히이익... 울면서 승낙하는 아마네 뺨에 키스하면서 '다 끝나면 잇빠이 사랑해줄께. 기다려? ^^) ' .... 비련 엔딩 플래그 떴습니다. 네 ㅇ>-<
한참 동안 요마를 가지고 놀다가 죽인 후, 그대로 히이라기와 대치하는 유즈루.
그러나 제대로 싸워 보기도 전에 힘이 다해서 그 자리에서 주저 앉아 버림.
반인 반요는 '요마의 힘'의 한계가 있어서 금방 다 써 버린다는 듯. 흠.. 그런 설정도 있었구만.
유즈루가 위험에 처하자 앞 뒤 가릴꺼 없이 달려들어서 단검으로 히이라기를 저격하는 아마네.
자신이 죽일 작정 이였던 히이라기를 아마네가 죽인 것을 보고 절규 하는 유즈루는... 다음 날 눈을 뜬 상태에서 정말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은 '인형'이 되어버림 ^_ㅠ... 네. 예상 했고요... 아마네를 원수라고 죽이겠다고 펄펄 뛰는거 보다는 나은데.. 그래도.. ㅇ<-<
자신 때문에 마음이 붕괴된 유즈루를 내버려 둘 수 없는 아마네는, 그를 데리고 단 둘이서 산에서 지내는 길을 택함.
아무것도 안하는 애 한테 밥 먹이는 데만해도 해가 저무는 시간이 걸리네 ^_ㅠ..
산 속의 작은 오두막에서 한달, 1년의 시간이 흐르고.
여전히 아무런 반응이 없지만, 초반에 비해서 식욕이 돌아오는 등... 조금씩은 괜찮아 지는.. 건지 어떤건지.
... 순식간이네;; 요마가 습격해 와서 아마네 순살;;;;;
참 비참하게도. ㅠㅠ. 이런 충격적인 장면을 눈으로 보고서야 유즈루의 의식이 돌아오지만... 비련 엔딩이죠.. ㅠㅠ
유즈루가 도망가길 바라지만 죽을 때는 같이 라고 꼼짝도 하지 않음. ^_ㅠ.. 요마에게 둘다 순살 되는 엔딩이구나.
로드해서 광란 엔딩.
다음 날. 눈 뜬 유즈루는.. 위에서 말한거랑 정말 존똑 그대로 '유아 퇴행' 함.
아마네를 마치 괴물 처럼 보는듯 하면서 절규하고 도망 치려는 유즈루.
다행히도 진정 됬지만 정말 '아이'가 되어 버려서.. 아버지, 어머니가 죽던 그 시절의 그 나이대.
사건이 진정 된 후, 아마네는 카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그대로 유즈루를 자신의 집에 머무르게 하기로 결정.
이야.. 진짜 엄마와 아들 같은 느낌이다.. 광란 엔딩 맞지 이거 ( ._.)
...... 는. 호노보노로 끝나지 않는구나;;;; 밤이 되니 완전 돌변 하는 두 사람.
가볍게, 모자가 하는 듯한 키스로 시작하는가 했더니 그게 짙어지고 그대로 베드 인으로 연결되네;
어린이가 되었긴 한데... 아니 그냥 미쳤나보다.
아마네는 사랑스러운 내 편이고 좋아하고 원하지만 내 원수이고 싫고 증오 스럽고 부수고 싶고.
이 두가지 감정이 그대로 유즈루를 지배하고 있는 거.
이야.. 광란 맞네요 응... ㅇㅁㅇ)....
'계속 함께야. 죽을 때 까지 사랑하고 원망해 주겠어'. < 이 대사로 정리 되는 엔딩.
유즈루님의 증오도 사랑도, 누구에게도 넘기지 않겠어. 나만의 그의 전부를 받아 들일 수 있으니까....
로드해서 금단 엔딩.
이번엔 히이라기가 요마를 없애는게 아니라 유즈루 자신의 힘으로 해결.
자신이 원수를 갚을 수 있었던 건 모두 아마네 덕분이라면서, 감사 인사를 하는 유즈루.
이제서야 연애를 하는구만 ㅋㅋㅋㅋㅋㅋ 얘들.
하긴 유즈루에게 연애를 할 만한 여유가 생겨야 연애를 하지. 'ㅅ')...
근데 원흉인 히이라기가 남아 있는 한 저 요마도 언제든지 요미가에루 코토가 데키루시... 마다마다 다나.
흠... 역시 유즈루는 똑똑하네. 다음 날, 아무렇지 않게 찾아온 히이라기를 어딘지 모르게 좀 찝찝하게 여기는 듯한 기분.
유즈루, 언제 가짜 문헌을 얻어 놨대.. 아니, 시즈미야 가문의 것이 맞는거 같으니 아마네와 야스오미한테 비밀로 꿍쳐뒀던 거려나.
? 진짜 이니시에 마츠리에 관한 문헌 이라는데?. 유즈루 무슨 생각이지? 이니시에 마츠리는 없는거나 다름 없는데..
사실 전에 셋이서 자료 찾을 당시에 발견 했던 문헌인데, 저걸 발견했다고 말하면 전선에서 빠지게 될까봐 일부러 숨겼었다고.
아무리 애를써도 순혈의 오니에 비해서 힘이 부족한 자신은, 목적인 문헌이 발견 되면 인간 마을에 둘 필요가 사라지게 되니까. 복수도 못하게 되는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즈루가 야스오미 놀리는... 다기 보다는 가지고 노는거 보면 ㅋㅋㅋㅋ 웃기기 그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달하네.. 연애 하네.. 얘들.. ^_^.. 야스오미 때 보다 연애하는 느낌이 들어. ㅇㅇ
아마네는 이제 유즈루의 미소가 거짓 미소인지 진짜 그것 인지 구분이 갈 정도로 그를 잘 알게 되었구만.
자. 이니시에 마츠리의 준비가 다 됬니 어쩌니 하는건 집어 치우고. 이번엔 무슨 수로 통수를 치려나. 히이라기.
우와.. 천재다..... 유즈루 천재다... '요마를 조종하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그 사람은 토모카게 상이다' ....
지금까지 의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게 확신으로 바뀔때 까지 계속 주의 깊게 관찰하고 생각하고 그랬다고. 스스로도 움직여서 그 증거를 알아보려고 했고.
광란쪽을 먼저 봐서 그런가 ㅋㅋㅋ 이렇게 똑똑한 유즈루를 보는게 매우 기분이 이상함<
결론을 내리고 그대로 카이를 만나러 가려는 유즈루와, 거기에 고집을 피워서라도 동행하는 아마네.
하긴... 카이 한테 유즈루 혼자가서 설명한들 카이가 곧이 곧대로 들을거 같지도 않으다. 아마네가 같이 있는 편이 좀 낫겠지 그나마.
일단 카이의 저택까지는 무사히 왔는데.. 아마네를 숨겨두고 본인이 단판을 지으려는 유즈루... 불안하다;
네.. 이럴줄 알았지... 불같이 화를 내진 않았지만 냉정하게 '네 말 같은거 믿을거 같냐. 네가 맘대로 의심한건 나 혼자서 알고 넘어가 줄테니 빨리 돌아가' ... 네.. 이럴줄.. ㅠㅠㅠㅠㅠㅠ
'배신자의 자식인 네 말을 믿을거 같으냐' .... 그리고 그 말에 더 참지 못한 아마네가 나서서 제대로 따끔하게 한 소리 함.
타종족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이런 모멸적인 말까지 들어가면서 계속 고독하게 살아야 하나요? 생명이 자기 스스로, 태어날 곳, 태어날 위치를 택해서 태어날 수 있는 건가요? 그런데 당신은 오로지 태생을 문제 삼아서 유즈루님을 정면으로 보려 하지 않잖아요' ... 아.. 이 겜 하면서 젤 속시원했따 ㅠㅠㅠㅠㅠ
결국 아무런 소득없이 돌아오면서.. 비가 쏟아지는 날. 산 위의 작은 오두막에서 몸을 겹치는 두 사람.
이 루트의 야스오미는 두 사람의 오빠이자 보호자 느낌이야. ㅋㅋㅋ 츤츤 거리면서도 은근히 유즈루 걱정하는게 보이고.
그리고 아마네의 말을 믿니 어쩌니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유즈루를 믿어 주는거니.... 유즈루에게 자기 편이 둘이 생긴 셈 ^_^.
셋이서 계획을 짜서 히이라기를 막기로 결정함.
의식의 날 당일.
물 흐르듯이 흘러가고.. 제단에 아마네의 피를 바치고 내려오면서, 히이라기가 탈을 벗어 던지고 요마들을 닥상 소환하는 전개까지는.... 말 그대로 그의 뜻대로 흘러 가는듯 하지만.
(그리고 여담이지만, 난 카이가 유즈루를 믿어줘서 뭔가 다른 반응을 할줄 알았는데 정말 그대로 속임 당하는구나.. 실망했다 ㅇㅍㅇ)+
하지만 중간, 아마네의 피가 아닌 유즈루의 피가 담긴 주머니를 흘린 것이라서 의식이 실패....
거대한 요마 재 부활. 뭐, 히이라기는 할 수 잇는 짓이였겠지. -_-
음... 이니시에 마츠리는 아마네와 히이라기. 두 사람의 피가 필요한 의식이였나보다. 히이라기가 필요했던 의식이. 이건 야스오미 루트때도 같았는지 어떤지 내가 기억이 안나는데;;;.
일단 의식이 계획대로 되지 않은건 확실한데.. 일단 호암문에서 쏟아져 나오는 '장기'를 피해서 아마네를 납치한 채 등암문으로 향하는 히이라기.
왜 이런일을 벌이느냐고 물어봐도... '넌 내가 왜 이런 일을 벌이는지 알 거 같아?. 즉, 너는 상상도 못할 그런 이유가 있다는 거야. 네가 알 필요도 없는.' ... 그래. 네 루트 가야 나온다 이거지... -ㅅ-
다행히 등암문에 도착하기 전, '둘만 아는 가까운 길'을 통해서 아마네를 구해내는 유즈루.
자.. 이제 마지막 의식인데.. 난 금단을 봐야 하니 실패를 해야 하고 ^_ㅠ
가뜩이나 반인반요라 기본 오니 보다 약한데... 아마네의 의식은 실패했고 (._.).. 거기다 2대 1이라니 히도쿠나이까 ㅠㅠㅠㅠ
요마는 이제 간단하게 해치울 수 있었지만.. 문제는 히이라기를 상대할 기력이 남아있지 않은거.
위험 순간에 카이 등장. 이야.. 완전히 실망할뻔 했는데 그나마 타이밍은 잘맞추네 =ㅅ=
그리고 히이라기의 움직임을 붙잡은 후, 유즈루에게 마지막 일격을 허락하는 카이.
.... 이거 금단 엔딩 맞지?... 해피 스러운 전개인데.
어디까지나 우에까라메센 이냐 카이 ㅋㅋㅋ 그리고 이 루트에선 왠지 히이라기의 배신에 크게 충격먹진 않은 느낌이네. 유즈루가 중태라서 그런가 모르겠다만.
'피는 속일 수 없나.. 오니인 주제에 인간에게 반하고 <' .... 유즈루를 '오니'로서 인정하는 발언이긴 한데. 딱히 두 사람을 축복하는 느낌도 아니고 그냥 알고만 있달지.
............. 제대로 사과도 하는구나 카이..
눈을 뜬 유즈루에게 첫 말이 '내가 네 말을 믿지 않아서 이렇게 큰 상처를 입혔다. 미안하다. 용서해줘' ... 카이가.. 그 카이가!!!!. 아마네 한텐 여전히 쌀쌀맞고 못된 말투라서 혹시 자기 잘못 반성 안하나 했더니 그게 아니라서 다행임.
그리고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은 것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난 일족의 장으로서 너와 제대로 마주하지 않고 피했었다. 네 출생이 어떻든 간에 네가 어떻게 행동해 왔는지. 그걸 먼저 인정하고 받아들였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지금까지 잘해줘서 고마웠다. 넌 훌륭한 오니족의 일원이다' .... 인정 받았어 유즈루 ^_ㅠ...
엔딩.
음... 그러니까 야밤, 늦은 시간에 유즈루가 마을을 벗어나서 산을 넘고 인간들의 마을, 아마네가 있는 저택으로 찾아오는 식으로 만나고 있다 이거네?.
그래도 결국. 이별의 때가 옴. 그것도 유즈루 입에서.. ㅍㅅㅍ)..
난 오니고, 넌 인간이니.. 슬프지만 같이 있을 순 없다. .. 이것도 유즈루 입에서 나오니 뭔가 되게 아이러니 한 기분이다... 오니로서 인정 받아서 이제 스스로를 오니로 생각하는거냐며 -_ㅠ..
넌 이노리메로서 해야 할 임무가 있고.. 난 카이상의 보좌로서 오니족을 이끌어 가지 않으면 안돼.. 출세했군<
이젠 그냥 유즈루가 아니라 타마미야 유즈루 로서 돌아 갈 곳이 생겼다고.. 결국, 그 곳이 중요하고 아마네는 거기에 미치지 못했단 뜻이네... 뭐.. 그래. 흥..ㅍㅅㅍ)+
너를 사랑하니까, 앞으로 평생. 죽을때 까지 다른 누구도 사랑하지 않고 너와의 추억만을 안고 살아가겠다... 말은 되게 그럴듯 하긴 한데.. 하아......
그럼 마지막으로 당신의 아이를 제게 주세요. 인간과 오니 사이에 태어난 아이가 금기에 저주받은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제가 평생에 걸쳐 증명해 보일테니. ......... 이런 전개로 갈 줄이야. 근데.. 애라는게 첫날밤에 그렇게 단번에 생기는 그런것인가 ^_ㅠ?;
로드해서 계속 진행.
어.. 이건 마지막 전투때 유즈루 혼자 있는게 아니라 야스오미랑 같이 왔네.. 존재 자체가 잊혀졌었다. 금단 엔딩에서는 ㅇㅅㅇ.
그럼 여기선 카이가 등장 안하나... 돌이켜 보면 저 마지막 전투때 카이가 혼자서 구하러 오고 유즈루랑 합동 공격을 펼친 부분이 두 사람이 앞으로 같이 있을 꺼라는 느낌을 준거 같았네. ㅇㅇ
여기서도 위험한 순간에 카이가 오긴 했는데 공격에 가담은 안하고 그냥 유즈루가 떨어트린 무기를 던져 주는것 정도?.
그리고 죽은 히이라기에게 비통해 하기는 함.. 위에선 그런거 없이 그냥 배신자 죽었으니 끗< 모드.
아마네의 독백으로서는 금단 루트에서의 카이는 늘 곁에 있던 히이라기의 그림자를 유즈루에게 덮어서 보는 듯한 느낌도 든다고... 뭐, 대용이든 뭐든 유즈루에게 있어서 있을 곳이 되었다면 족하겠지만.
사과도 제대로 하지만. 유즈루도 쿨하게 받아 들이고 그걸로 끝인듯. 무게가 다른느낌.
여기서도 카이 한테서 '사용인이 아니라 타마미야 가문의 일원으로서 같이 살자' 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하지만.. 그것을 거절하려는 유즈루.
난 인간의 마을에서 살고 싶어. 아마네와 같이. .. 그래. 이래야지 ㅍㅅㅍ)!
일단은... 딱딱하기 그지 없는 야스오미 부터 설득 해야 하는구나.
야스오미가 유즈루의 오마모리.. 아버지의 유품을 대신 주워서 '이건 내 형의 것' 이라는걸 알고. 그 덕분에 유즈루가 자신의 조카 라는 것도 알게 되기는 하는데... 유즈루는 그런 부분을 일부러 들추지 않고 '유즈루 본인'을 보길 원했었다고.
종자 미나라이 ㅋㅋㅋㅋ 결국 인정 받았는가 보다 유즈루.
선배 종자인 야스오미 밑에서 잔소리 잔소리 들으면서도 그 답게 도망 치고 잘 구슬리는 등, 마지메한 삼촌과 장난끼 많은 조카. 잘지내는 느낌임. ㅋㅋㅋㅋ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도 인정해 준거 같고. ㅋ 야스오미는. 자기 루트만 아님 다 괜찮은 기분이야<.
아직 인간들의 마을에 있는 '오니의 종자'의 존재는 조금 겉도는 느낌이지만.. 그건 시간을 들여가면서 차근차근히 익숙해져 가면 될듯. 해피 엔딩 축하 ^_^
이쪽도 카이사마 만만세구나. ㅋㅋㅋㅋㅋ
케이타가 죽은 후 부터 하야테 루트 시작이군.
그를 걱정해서 찾아간 아마네 였지만 '그런 일로 쉴 수 없다' 라고 냉정하게 말하는 하야테.
뭐.. 말이야 맞는 말이지. 토벌대에 들어온 이상 죽어 나가는 일은 일상다반사고, 그런 일들이 벌어질 때 마다 충격먹고 쉬고 일을 못하고 그럼 토벌대의 대장의 의미가 없으니.
어휴 차가워 ㅋㅋㅋ 앞의 둘은 차가움과 거리가 멀어서 그런가 신선하군.. 괜찮아. 에페메랄에서 뒤의 둘이 얼마나 싸가지 없고 차가웠는데. 난 이정도로 놀라지 않는다. 거절의 축에도 안들어가. 아무렴.
요마들의 습격을 막기 위해 양쪽의 문을 정상화 시키는 일 = 이니시에 마츠리를 본격적으로 해내기 위해 시즈미야 가문 분가의 자료를 찾기로 결정.
하야테에게서 '타인과의 벽'을 느끼는 아마네. 존경하는 카이 사마는 물론 동생같이 아꼈던 케이타에 대해서도 그런 벽을 느꼈다고.
다음날, 인간들의 마을로 돌아가는 아마네들을 찾아와서 호위역을 붙여 준다고 하고.. 당연히 그 대상은 '하야테 한 명'. 여러명 데려가면 사람들이 불안해 할 것이기 때문에.
야스오미랑 사이 험악하다 ㅋㅋㅋㅋㅋ 뭐, 야스오미는 오니라면 다 싫어하긴 하지만 그래도 유즈루 때는 좀 더 온화하긴 했는데....... 하야테가 워낙 쌀쌀맞아서, '아마네님 한테 이런 태도라니..!!' 하고 열받는 부분이 많음 ㅋㅋㅋ
그래도 하야테의 고집으로 인해 자료가 무사한 점이라든가, 위험촉발 순간에 아마네를 지킨 점등, 하야테가 잘한 부분은 확실히 인정하고 사죄하는게 키마지메한 야스오미 답다.
야밤, 밥도 먹지 않고 순찰을 도는 하야테를 찾은건 좋지만.. 수십 마리의 요마를 해치운 그는 평상시의 그가 아니라 '광기'를 품은 모습이였고.. 근데 발작 상태는 아닌 듯?.
그런 그에게 가까이 갔다가 하마터면 베일 뻔 한 아마네.
금방 정신을 차리긴 하지만... 이 때의 모습을 너무나도 신경쓰게 됨. 하긴; 까딱 하면 죽을뻔 했는걸. ㄷㄷㄷ.
인간들의 마을에 오니가 한 명 있으니 사람들의 불만이 커지는 데다가, 아마네가 그를 감쌀 수록 '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인가?' 하고 좋지 않은 소문까지 퍼지려는 듯.
그리고 그런 그들에게 하야테가 나서서 '내가 그녀에게 먹을걸 가져오라고 시켰을 뿐이다. 그게 아니면 인간이 오니에게 뭔가 갖다줄 이유가 있나?' 하고 감싸주심. 자기 혼자 욕먹어도 상관없다는 태도. ㅇㅇ.
그가 감싸준 틈을 타서 마음이 조금은 가까워진 기분에 힘입어!... 어젯 밤의 그 발작에 가까운 태도의 이유를 물어보는 아마네.
발작을 일으키기 바로 직전의 상태에 가까웠다고 .
하야테의 경우, 태생적으로 다른 오니들 보다도 발작을 일으키기 쉬운 체질? 성격 이라고. 감정이 들끓으면 바로 발작으로 이어지게 되는 경우.
평상시의 몇 배 이상의 강한 힘을 보이게 되지만, 피아 분별을 못하게 되어서 누구든 간에 공격하게 되어버리는 위험한 발작 상태.
오니라면 기본적으로 어린 시절의 훈련 덕분에 그 충동을 억제 하는게 가능하지만 하야테의 경우 별 효과가 없었다고 함.
그렇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감정을 억제하고 누르는 방법 이외에는 다른 수가 없다고... 너무 냉정, 냉철해 보이는 모습이 그런 이유 였구나. 'ㅅ'
그의 말에 가슴 아픈 나머지 '그 발작을 잘 이용하는 방법을 찾아보자' .. 라고 말했다가 하야테에게 까임.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하긴.. 경솔한 발언이긴 했다 ^_ㅠ
그렇게 어색해진 상태에서 저택으로 돌아오니, 아마네의 할머니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이 나서서 두 사람을 맞이 함. 아주 험악한 모드로.
어젯 밤의 하야테의 그 야차 같은 모습을 본 사람이 '마치 7년 전의 모습' 인거 같다고... 어.. 나 공통 루트에서 본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 뭐지?
7년 전, 아마네가 10살 근처라 기억이 안나던 때에. 마을에 오니가 습격해와서 폭주했던 소동이 있었다고.
그리고 7년 전, 13살 근처의 하야테가 바로 그 폭주한 오니의 아이.. 였다는 것.
다행히도, 하야테를 찾으러 왔던 오니들 덕분에 인간들 사이에서 사망자는 없었다고 하나, 그 아이가 하야테 라는것만 알아도 마을 사람들이 반발하는건 충분한 일.
아마네가 나서서 '과거가 그렇다고 해도, 얼마전 요마의 습격에서 마을을 지켜준 것도 하야테 님입니다' 하고 냉정하게 말리려고 드는데....
할머니 왈. 그 때 인간들 사이에서 사망자는 없었어도 오니들 사이에 있었다.. ㅇㅅㅇ)!... 즉, 하야테가 동족을 죽인 적 있다는 말.
그런 적이 있다고 인정은 하지만 '나는 카이님의 명령으로 이 곳에 와있다. 임무를 마치기 전까지 돌아갈 수 없다' 라고 잘라 버리고는 그대로 사라지심. 끙.... 이게 하야테의 '문제' 겠군. 타분 하야테에게 중요한 사람 이였을 듯 싶고. 그 오니.
여기서의 아마네는 뭔가 좀 이로이로 경솔한 기분임.
매번 하야테의 태도나 과거나 문제에 대해 이유를 듣고 싶어 하고... 되게 히카에메나 태도 지만 자기 궁금한건 다 확인하려 드는게 좀....
물론, 이렇게 여주 쪽에서 적극적(?) 이지 않으면 하야테 처럼 철벽 치고 암 말도 안하는 타입과의 진전은 1도 없기야 하겠지만은야.. -_-)=3.
그래도 굳이 하야테를 찾아서 7년전 사건의 진상을 꼭 들어야 하니.. 난 안들어도 되겠는데<
하야테가 모습을 감추긴 했지만, 그건 아마 마을 사람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공공연히 드러내서 비난 받는거 보다 숨어서 아마네를 지키는 쪽을 택했었나 보다.
내내 찾아도 안보이다가 요마가 나타나자 바로 등장해서 싸우는거 보면.. 크흡.. 너란 놈.. 존멋 ㅠㅠ)b
자신의 실언 때문에 하야테가 자신을 피하는 거라 생각한 아마네는 다시금 주먹밥을 만들어서 그를 찾아 헤매지만 만나지 못하고..
그래도 아마네가 다치거나 넘어지거나 하는 상황에서 항상 나타나는거 보면 닌자인가 싶음 ㅋㅋㅋㅋㅋ
이러니 저러니해도 하야테는 묘하게 아마네 한테 약한 느낌이야. ㅋㅋㅋ
애시당초 호의든 뭐든 없는 상대에게 자신의 약점이나 아픈 과거 같은거 알려줄 생각도 안들 테니까.
어린 시절, 고아가 된 하야테를 거두어 준 것이 당시 요마 토벌대의 대장이였던 오니.
ㅋㅋㅋㅋ 어. 되게 활달하고 씩씩하고 장난끼 넘치는 오니 였네. ㅋㅋㅋㅋ 멋지다 의부.
그런 그를 존경하고 좋아한 하야테는 열심히 무예를 갈고 닦아서 13살쯤에는 토벌대의 일원이 될 수 있었고. 그런 그의 첫 임무의 날.
인간들의 마을에 나타난 하야테는 처음으로 오니의 발작을 일으키게 되고....
정신을 차렸을 땐 주위가 피바다가 되어 있고 아버지는 바닥에 쓰러져 죽어 있었다고.
자신의 탓이라고 자책한 하야테는 그 자리에서 목숨을 버리려고 했지만, 그것을 막은 것이 카이.
발작이 지나지 않아서 자해하려고 발광하는 하야테를 목숨 걸고 붙들어 맨 카이....그래서구나. 카이를 주군으로 삼고 그의 말이라면 뭐든지 다 듣는 게.
죽지 말고 그 목숨을 다해서 살아라. 네 아버지를 위해서라도.
그 후로도 몇 번이고 발작을 일으켰지만 그 때 마다 카이가 계속 막아 줬기 때문에 그 은혜를 깊게 여기고 있는 하야테. 영원한 충성을 바치겠다고.
이렇게 상냥한 하야테가 계속 타인과 거리를 두고 혼자서 고독하게 살아가는 인생은 맞지 않다고, 다른 방법을 찾아 보자...고 말은 하는데 이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힘든 부분이지 않나 싶고 ( ._.)?
음... 역시 이번에도 사랑에 빠지는 전개가 빠른 기분이 듭니다... 이렇게도 그가 신경 쓰이는건 내가 그 분께 연정을 품었기 때문이라고.... 에.. 음.. 마아 이이까 'ㅅ'
이 후 낮에는 자료를 찾는데 시간을 보내고, 밤에는 그를 위한 주먹밥을 만들어서 찾아 헤매는 시간을 보내게 되는 아마네. 정성이다...
아니 왜이렇게 절절해.. 연인 한테 매달리는 여자의 jpg 같은 씨지 보소. ....
마아, 아마네는 하야테가 이렇게 고독하게 혼자 살아가는게 너무 마음이 아파서 그런 거라고는 하지만.
자기 뿐만 아니라 카이나 다른 누구라도 좋으니 같이 있어서 웃고 울고 할 수 있는 상대를 찾아 달라고.
어쨌거나 자료를 찾아서 오니의 마을에 전령을 보낸 후 카이, 히이라기가 도착.
알고보니 아마네의 할머니가 카이에게 따로 전령을 보내서 하야테 말고 다른 오니를 아마네의 호위역으로 붙여 달라고 연락을 했었다고 하는데.. 원래대로의 하야테 라면 즉각 오니의 마을에 돌아갔겠지만, 이번에는 확답을 내리지 못하고 주저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그래. 아마네가 신경쓰이지?^_______^
머야 ㅋㅋㅋㅋ 하야테 존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이라기가 말하는 거짓.. 이긴 하지만 이니시에의 의식에는 '이노리메의 피가 필요하다' 라고 설명 되어 있어서 ㅋㅋㅋㅋ 하야테 그 부분이 신경쓰였던 모양임. 성격상 먼저 물어보지 못하고 야스오미가 물어서 '손가락 끝에 잠깐 내는것 정도' 라는 말을 듣고 뒤에서 안심하는 모습 하며 ㅋㅋㅋㅋ 머야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네가 그렇게 신경쓰이니? ^___________________^
히이라기가 나서서 발작의 위험이 가장 높은 하야테 보다는 히이라기 자신이 의식이 치뤄지기 전까지 아마네의 호위가 되겠다고 나서는데.. 네 목적은 따로 알고 있지 말입니다 (/ㅇㅍㅇ)/ㅛ!.
아마네는 결정 못하고 카이에게 선택권이 넘어가고 카이는 그 선택권을 하야테에게 넘기고...
하야테는 끝까지 자신의 임무를 관철하고 싶다는 말로 돌려서 아마네를 지키고 싶다고 표현하심 ㅋㅋㅋㅋ (김치국<)
이러니 저러니 해도 카이는 주군 치고는 하야테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편이라서 승낙함.
야스오미. 지금까지 아마네가 하야테를 찾아서 밤마다 외출하는거 다 알고 있었구나.... 그리고 타분 아마네의 마음도 알고 있는 듯 ^_ㅠ; 뭐. 넌 네 루트 아니고서야 영영 그런 짠내 나는 역할인지라.. (그리고 난 네 루트를 이미 끝냈지 푸흐흐)
하야테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 역시나 요마 등장.
다시 분가에 있는 하야테에게 돌아오면서 제법 상처를 입긴 했음 ㄷㄷㄷ. 이 겜 하면서 아마네가 요마한테 상처 입은건 이번이 처음인거 같은데.
근데 저 요마.......... ... 는..... 어?.. 케이타.. 데유까, 여지껏 요마가 머리에 쓴 갓과 그.. 천? 그걸 벗은 적이 없었는데 왜 이번에만...;;
오니가 죽어서 요마가 되나?; 어??;;;;;; 눈이 벌겋고 피부가 검게 변하고 새빨간 손톱이 돋아났지만 그것 외에는 케이타 그 자체임 와;;;;;;;;;;;;
당황한 나머지 제대로 싸울 수 없게 된대다가, 케이타를 베려고 하는 검이 자꾸 멈추게 되고...
결국 감정이 격해진 하야테에게 발작이 일어남. ^_ㅠ...
한쪽 팔부터 시작된 문양이 결국엔 얼굴까지 번지면서 이성을 잃은 하야테. 그 전까지 계속 케이타 에게 말 걸면서 정신을 차리게 하지만 이미 죽었는걸.. ㅍㅅㅍ
결국 발작을 일으킨 하야테는 그대로 요마 케이타를 순살 시키고 다음 목표를 아마네로 정한 상태...
한쪽 팔이 베였지만, 다행히도 완전히 끝나기 전에 하야테가 '아마네'를 알아보고 스스로의 얼굴에 주먹을 꽂아 넣어서 기절 시킨 후 일단락 됨. .... 이지만, 눈 뜬 후의 하야테가 어떻게 행동할지가.. ㅠㅠㅠㅠㅠ
그 정신을 차리게 된 이유가 하야테 품에서 떨어진 아마네가 줬던 주먹밥 보따리. ... 크흐.. ㅠㅠㅠㅠㅠㅠ
야스오미와 함께 저택에 데려와서 상처를 돌본 건 좋지만.. 역시나, 눈을 뜬 하야테는 엄청난 자책 모드에 들어감. 자신이 발작을 일으켜서 케이타도 죽이고 아마네도 상처 입혔다는 것도 다 기억 하기 때문에.
난 평생 보통으로 살아갈 수 없다고. 기대해 봤자 의미 없었다고 ㅠㅠㅠㅠ
그러니 이대로 날 죽여달라.... 에.. 야스오미 후타타비?( ._.)....
스스로도 '일선'을 넘어 버린 것을 알게 되었으니, 또 언제 발작을 일으켜서 당신에게 손을 댈지 모른다. 하지만 난 카이님과의 약속으로 스스로 자살 할 수는 없어. 그러니 부탁한다. 당신을 더이상 상처 입히기 전에 나를..... 죽여줘.
아 이거 광란 루트 이미 들어간 거였구나..... 해피 에선 이런 전개가 없길.. ㅠㅠ. 아이고.. 야스오미도 모자라서 이젠 이녀석도 죽이니 못죽이니로 계속 말려야 하는 운명이니 ㅇ>-<
지금까지 조용조용하게 낮게 말한 이유가 이걸 위해서였니?.... 나 귀청 터지려고 한다;;; 보이스 좀 줄이자;;; ㅎㄷㄷㄷㄷ. 사스가 유마. 목청 보소.
하지만 난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야테님이 스스로를 용서 못해서 죽고 싶다고 해도 그 부탁을 들어 드릴수 없습니다... 이럴때 하는 고백이라 더 안타까움 ㅠㅠㅠ
그리고 하야테도 고백 타임. ... 이지만 광란과 비련이잖아.. 안될꺼야.. ㅍㅅㅍ)...
억지로 아마네의 맥을 짚어서 잠들게 한 후, 다음 날 사라진 하야테.
아무리 찾아도 모습을 보이지 않은 데다가, 이니시에 마츠리의 의식을 위해 바로 오니의 마을에 향해야 하는 상황. 자.. 이제 히이라기가 범인인거 알면 어떤 전개가 이어질 것인가.. ㄷㄷㄷㄷ....
야스오미와 둘이서 오니의 마을에 향하던 도중... 계속 '누군가의 시선'을 느끼는 아마네.
그것도 야스오미와 아마네가 친근한 모습을 보일 때 마다... 하야테 겠지.. 인데.... '강렬한 시선' 이라니.. 설마 이젠 질투심으로도 발작 일으킬 정도인가?;;;;;;
아. 엊그제 밤. 갑자기 오니의 마을에 돌아왔다고 하야테. 요마 토벌전의 임무를 내려달라고 스스로 부탁해 왔다고 함.
...... 에?..... 이키나리 아마네 혼자 있을 때 방안에 들어와서 '왜지... 당신은 내 것이잖아!!!' 하고 화를 내는 하야테. 다메다; 맛이 갔어 이미 @ㅁ@)
당신은 야스오미와 사이가 지나치게 좋아... 오니의 마을에 돌아오는 길, 상당히 친밀해 보였다... 그리고 카이님이나 히이라기님 에게도 그렇게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이고....!...
스스로의 감정.. 특히 '질투'와 '소유욕'을 자제 못하는 상황인가봐. 하야테. 본인 스스로도 혼란스러워 하고 있고.. 으아아 @ㅁ@;;
그 강렬한 시선들은 당연히 하야테의 것. 계속 그녀만 보고 있다고.
오니의 마을에 오는 도중에 요마에게 습격 당할까봐 걱정되서 숨어서 호위할 작정 이였었다고 하는데... 하필 야스오미와의 친근한 모습을 보인 터라 거기서 부터 광기가 스며든듯.
강제로 자리에 눕혀져서 반사적으로 손으로 어깨를 밀어낸거 가지고 '나를 거부 하는거야?...' .. 발작이 일어남.. 이렇게도 간단하게;;; 전신에 문양이 드러나고.. @ㅁ@);;
이거.. 흔히 말하는 데이/ㅌ/ㅡ 폭력.... 에 가깝지 않은가.... 이제 알겠다. 이거 하신 분들 중 하야테 광란 엔딩 평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이유를.. ..
나를 거부하는 거라면.. 다른 누군가의 것이 될 것이라면 차라리.....
다행히도 완전히 목을 졸라 죽이기 전에 다시금 발작이 사라졌는데.. 진짜구나. 이젠 별것 아닌 것에도 발작을 일으킬 정도로 위험한 상태가 되었어.. ㅍㅁㅍ)
이야.. 어쩜 이렇게 야스오미 때랑 같으니.. 나를 죽여 달라. 나한테서 떨어져라...
야스오미는 스스로를 용서 못해서 그런거고, 하야테는 언젠가 아마네를 상처 입히고 죽일지도 모르는 두려움 때문이란 이유가 있지만... 부탁해 오는건 같네.
햐.. 시한 폭탄 같은 전개다;; 언제 터질지 몰라서 내가 다 불안하다;; 레알;;;
다음 날, 인간들의 마을에 전령역으로 돌아가는 야스오미가 카이에게 부탁해서 아마네의 호위역의 오니를 붙여 달라고 하고.. 그 상대는.. 스탠딩도 없는 몹 오니 < .... 하야테에게서 살아 남거라.... 진심 ㅍㅅㅍ
격한 감정이 일어 났을 때 이성이 감정을 이기지 못할 경우에 일어나는 발작. 그리고 또 한가지가 바로 '연정'. 상대방을 원하는 마음을 누를 수 없어서 생기는 것.
나만을 보길 원한다. 나만을 사랑해주길 원한다. 이런 감정을 억누를 수 없어서 발작이 일어 난다고.. 오니족은 꽤 위험하구나. 오니들 끼리 서로 좋아한다고 해도 상대방이 딴 이성과 대화만 나누더라도 저렇게 불같이... 음.. 아니다. 하야테가 유독 그 발작도가 낮다고 했지. 다른 오니는 어느정도 이성으로 억누를지도.. ㅇㅇ.
상대방을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발작을 일으키기가 쉽다고. 강렬한 연정의 우라가에시 구나.
어떻게든 그 '연정에서 오는 발작'을 멈출 방법을 물어보는 아마네에게 '폭주 하는 상대의 정인이 그의 모든것을 받아 들인다면... 사랑의 힘으로 멈추게 될지도 모르지' 라고 알려주는데.. 이게 히이라기 라서 곧이곧대로 믿어도 되는지 모르겠따. 지금 현재 하야테의 발작 직전의 상태도 알고 있는거 아냐? 이새끼 ㅠㅠㅠㅠ
다음날 또다시 나타난 하야테는.. 역시 보자마자 발작 상태임. 이젠 제어도 안되는가보다;;
강제로 그녀를 취하기 전에 한 번 더 정신이 돌아와서 멈추려 들지만.. 낮에 히이라기 에게서 들은 조언을 생각해 내면서 떠나지 않겠다고, 그의 모든걸 받아 들이겠다고 말하는 아마네.. 안돼.. 이제 억제 장치도 풀리는 발언이야 그거 ㅎㄷㄷㄷㄷㄷㄷㄷㄷ
여기서 전개 되는 베또 씬이 결코 상냥한 그것일리가 없음.. ㅠㅠ.. 있는대로 멍 자국이 남고 깨물어서 상처 투성이가 되고.. 아마네를 배려하기 보다는 그 자신의 소유욕을 채우는 그런.. ㅠㅠㅠㅠㅠ
아, 광란과 해피의 분기점이 그.. 요마가 된 케이타와의 전투 씬 이였나 보다. 그때 한순간 아마네가 움찔하면서 손을 놓쳐 버리는 터에 하야테가 케이타를 죽여 버렸으니.
아마네의 독백에서 분기점이 어딘지 알 수 있네 ^^;;
다시 눈을 떴을 때는 또 정상으로 돌아온 하야테가 울면서 자책 중... 하아.... 정말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인가.. ㅠㅠㅠㅠ
결국 하야테의 감정을 자제 하게 되는 것을 포기한 채, 그냥 스스로 그의 것이라고 인정하면서 그의 발작을 진정 시키려는 아마네.... 비련 쪽 시작.
'아버지를 죽이고, 케이타 마저도 죽인 나에게는 이제 당신 뿐이다... 그러니 부디 나한테서 떨어지 말아줘. 그렇지 않으면 이번에야 말로 나는.... '...
언젠가 하야테가 '발작'을 이겨낼 날이 올 것이다. 그 때 까지 그의 곁에 있자... 그러나 비련이라서 그런 날은 오지 안았다. 디엔드. <
며칠 후, 갑자기 아마네의 호위역인 청년 오니가 큰 상처를 입고 정신 착란 상태로 발견 됨....... 네.. 하야테군요....
... 이젠 하야테, 등장 순간 부터 발작 상태구나.. 얼굴의 문양이 아주 디폴트 스탠딩이 된 기분이다... 온화하게 웃고 있지만 발작 상태 인거.. 응... ㅎㄷㄷㄷㄷ
무척 기뻐 보이는 하야테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자 '해충을 처리한게 기뻐서 그래 ^_^' ... 네.. 해충... 해충... (._. )...
그리고 이날을 기점으로 아마네 주변에서는 계속 이상한 사건들이 벌어 지기 시작한다고.... 호러 겜이니...
데유까 이니시에 마츠리는 아직 열리지도 않았는데. ㅎㄷㄷ.
슬슬 카이가 눈치채도 이상하지 않을때 같은데.
역시, 불려 나가네. 카이랑 하야테와 아마네 셋이서만 대화를 나누게끔 자리를 마련해서.
최근 카이의 저택 내에서 벌어진 불길한 사건들. 그 중 한 사람이 말한 범인이 하야테 라고.
본인도 긍정. '그녀석들은 당신에게 지나치게 가까이 갔어. 그 눈에 당신을 담았고.'
'아마네에게 접근하는 오니들이 증오.. 스럽다기 보다는 '내 것'을 빼앗을 가능성이 있는 자들을 처리 하고 싶다. 그 충동을 누를 수가 없습니다'.
다행히도 카이에게는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자신의 은인이니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해를 끼칠 일은 없다... 다행인가?;; 그나마 제어가 듣는 상대가 있어서;
거기다가 요마 토벌전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듯. 요마의 양이 폭발할 정도로 증가해서 쓰러트려도 끝이 없다고......
달리 생각해보면 오니가 죽어서 요마로 변한다 치면.. 그게 그렇게도 될 법도 함. 일단 히이라기가 막고 있으니 더 그럴꺼고 -_-
최근 야스오미가 저택에 오지 못하는 이유도 그 불어난 요마들이 길을 막고 있어서라고.
... 어떤 의미 지극히 다행이지. 오면 즉시 하야테한테 즉살 당할꺼야.. 특히 야스오미는 더. ㅍㅅㅍ
그래서 카이가 내린 결론.
토벌전이 완전히 끝날 때 까지 하야테와 단 둘이서 격리 되어 있어라. 더이상의 피해자가 늘지 않도록.
소동을 일으킨 하야테에 대한 처단은 일단 나중으로 돌리고, 격리 되어 있는 사이에 그 발작을 어떻게 해봐라....
말이 쉽지. 그게 쉬우면 진작에 했을꺼 아니냐. ㅍㅅㅍ
이젠 아마네가 피리로 의식을 시작하는 것도 막으려 드는 하야테.
의식을 하게 되면 그녀가 체력을 쉽게 잃고 힘들어 하니까, 그래서 무슨일이 생기면 난 혼자가 되어버리니 그렇게 생각만해도 무섭다고.
주변에서 누군가가 전투를 벌이고 있는 것을 보고 도와주러 가자고 말하자 마자 돌변해서 '나 이외의 것에 신경 쓰지마!!!' 하고 분노 하고... 이젠; 말 한마디 한마디 하기가 무섭다. 뭐가 발작 스위치를 누르는 건지 나도 모르겠어.. @_@..
계속 이어서 하야테와 동행해서 토벌전에 나서는 아마네지만.. 점점 더 하야테의 상태는 나빠져감.
이젠 오니 부하가 하야테에게 전황 보고를 하러 나타난 것 만으로도 두들겨 패서 '아마네에게 가까이 가지 말랬지' .. 라고 협박 하심.... 아니.. 전황 보고 하러 온거라고요... 님.. 좀.. ㅍㅅㅍ):::::
그리고 그 오니 부하보고 빨리 도망치라고 말한것 만으로도 '왜 멈추게 한거야.. 설마 저녀석을..?!?' .... 아니.. 그게.. ㅠㅠㅠㅠㅠㅠㅠㅠ
덕분에 매일매일 주변 오니들의 시선이 점점 더 차가워져 감.
인간이 하야테 사마를 이렇게 만들었다..에서, 어차피 발작을 일으키기 쉬운 위험한 오니였으니 그럴만 하다.. 라는 시선까지.
하야테는 그런 내용들 따위 아무래도 상관없이 그저 아마네를 지켜보는 시선 자체를 용납 못해서 달려들려 들고... 비난의 시선이든 뭐든 간에 아마네를 보는게 용서 못하는 모양.
둘 만이 격리된 방 앞에 히이라기가 상황을 보러 왔고. 당연히 하야테가 발도 한 상태에서 죽이려 듬. 네. 카이가 아니고는 누구라도 마찬가지 이군.
과거, 하야테가 의부를 죽인 후에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자해하려 들고 죽여달라고 부탁해오고. 그렇게 발광한 적이 있었다고.
하지만 그 때 마다 어린 아이인 하야테를 붙들어 매면서 죽지 말고 살아라 라고 말렸던 카이 덕분에, 시간이 흐를수록 발작을 억제 할 수 있게 되었었기에.
이번에도 그렇게 낙관적으로 보고 하야테와 아마네를 격리 시켰었던 카이.
하지만 이번의 발작 상태는 그 때 처럼 충동적인게 아니라 아마네 에게 집착하는 만큼 일어나는 만성적인 발작인 상태...
카이는 오니의 장으로서 하야테를 죽이지 않으면 안 될 각오도 다지고 있다고. 이 이상 같은 오니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하야테의 그것이 더 심해지게 되면.....
지금 당장 그렇게 한다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라고.
그리고 본격적인 부탁은 아마네와 하야테를 떨어트려 놓는 것. ..... 인데.... 이거 잘되지 않을꺼야.. 응... 보인다.. 비극적인 전개가.. ㅎㄷㄷ
좀 격한 방법이지만, 아마네와 하야테를 격리 시킨 후 하야테의 정신이 돌아올 수 있을지 어떨지 판단하고 싶다고... 근데 이거 히이라기랑 한 상담이라며. 존나 뒤가 구려 보이는데. 시벌탱 ㅍㅅㅍ)+
최근 들어서 점점 더 격해지는 하야테는 아마네에 대해서도 손속을 두지 않아서... 폭력을 휘두르는건 아니지만 정사 도중 절대적으로 힘이 약한 아마네에게도 격하게 밀어 붙여서 상처를 입힌다는 듯.
늘 피의 냄새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군데군데.
어떻게 해서든 하야테의 정신을 되돌리기 위해 떨어지는 것에 동의하는 아마네.
하야테에게 들키기 전에 호위를 붙여서 인간들의 마을에 돌아가라고 하는데.. 자.. 이제 피바다 확정인가.. ㅎㄷㄷㄷ..... 발작을 일으키는 하야테를 대체 누가 막을 수 있냐고. 그나마 카이 한테는 먹히는거 같지만 아마네의 '호위역'은 카이가 아니쟝.. ㅍㅅㅍ
는.... 당장 그 자리에 하야테가 듣고 있었음... 맙소사.. 이미 발작 상태야......
그 자리를 뛰쳐 나가는 하야테를 쫒아 나가는 아마네와 카이.
뒤처진 아마네가 겨우 쫒아 갔을 때에는.. 도오토 카이마저도 눈에 보이지 않게 된 하야테가 카이와 싸우고 있음.. ㅎㄷㄷㄷ
'부숴질 꺼라면 철저하게 부서져 버려라.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이성 같은거 방해 될 뿐이니까' ... 아오 시발 ㅠㅠㅠㅠ 이 개새 ㅠㅠㅠ ㅣ친 ㅠㅠㅠㅠㅠ 역시 일부러 의부를 요마로 불러왔어 시발새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대로 발작을 일으켜서 칼을 휘두르며 종국에는 자신을 상처 입히려는 하야테를 붙들어 맨 아마네.
'이젠 나에게 정말 당신 밖에 남지 않았어....' .... 미쳐 날뛰던 발작은 이제 아마네에 대한 집착과 정욕으로 탈바꿈 되서 정말 극단까지 치밀어 오른 거. ㅠㅠ
네... 본격 디브이 연애 시작입니다.. 젤 첨에 목을 졸랐던 일 이후로 정사 때 격해져 본의 아니게 상처 입힌걸 제외하고는 한번도 손을 올린적 없었는데.. 이젠 아마네를 때림.. 네.. 싸닥션 이긴 하지만 남자의 힘으로 때리면 얼마나.. 아오.. ㅠㅠ 거기다가 발작 상태의 하야테의 힘이라고...... 상상만 해도 아프다.
그렇게 때려서 바닥에 쓰러 트린후, 야외 인데도 상관없이 몸을 겹치는 하야테. ...
.... 이래서 사람들이 싫어하는구나; 사스가니 이건; 너무 쇼킹하다;;; 비타에서 이래도 돼?;;;
다음 날, 심하게 상처 입은 아마네를 저택에 데려와서 치료해준 카이. 발광하는 하야테를 몇 명의 오니가 달라 붙어서 겨우 광에다가 가둔 상태.
이미 모든걸 다 포기한 아마네는, 마지막까지 그의 곁에 있겠다고 말하고 같이 유폐 되기를 바라고..... 카이도 거기에 승낙해서.. 하아;;;;
... 네... 방에 들어가자 마자 바로 두들겨 맞음. 그만두라고 말하려고 해도 다시 맞을까봐 말도 못한다고.. 와.. 씨지.. 와;;;;;; 너무 무서워;;;;;
이제는 무서워서 떠는거 마저도 분노 함.... 때리지마 진짜 ㅠㅠ 아 너무 아프다 ㅠㅠㅠㅠㅠ
이 후 부터는 밤 낮이고 시간이고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이어지는 행위의 연속.
그가 만족 할 때 까지 이어진 후에는 자신 때문에 남긴 자국들을 쓰다듬으면서 또 상냥해지고... 그러다가도 욕구가 치밀어 오르면 다시금 아마네의 상태는 신경쓰지도 않고 난폭하게 안아오고의 반복.
그러다가 정말 아주 작게 남아있는 이성의 조각을 붙들어 맸을 때는 울면서 '나를 죽여줘' 라고 계속 부탁해 온다고.
아마네는 모든걸 다 자포자기한 상태여서, 그가 죽는거 보다는 차라리 자신에게 매달리면서 이성을 잃는게 낫다고. 이쪽도 반 미쳐 가는듯.
자. 이 엔딩의 미래는 뭘까. 결국 카이의 손에서 끝장 나거나. 그렇게 되기 전에 아마네가 하야테의 손에 죽거나 하야테가 스스로 자살하거나... 뭐... 오래가진 않을듯.. 응.. ㅇ>-<...
로드해서 금단 진행.
역시, 케이타를 죽이려는 하야테를 필사적으로 말리는 부분에서 갈리는 거였구나.
설령 이대로 발작 일으킨 하야테에게 베인다고 해도 그가 케이타를 죽여서 상처 입는걸 볼 수 없다고 죽을 힘을 달래 매달리는 아마네.
그 노력에 힘입어, 발작 상태를 스스로 이겨내고 이성을 되찾은 하야테.
그리고... 발작에 못이겨 케이타를 죽이는게 아닌 , 제 정신 상태에서 '케이타를 구하기 위해' 베어 버림.
지금까지 나를 따라 다녔던 너를 귀여워 했고, 동생 처럼 생각했다고. 그러니 세메테. 내 손으로 너를 보내주마.
케이타가 무사히 죽음의 나라에 도착 했을 거라 믿고... 아마네 덕분에 처음으로 자기 자신의 힘으로 발작을 이겨낸 하야테가 보여준 미소. .. 예쁘지 말입니다.. 어야둥둥 우리 하야테 ㅠㅠㅠ 내 아픈 새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는 다른 사람들을 거절하지 않고 스스로 밝은 빛에 비춰진 길을 걸어갈 수 있을 꺼라고 안도하는 아마네.
... (그러나 난 금단 루트를 탈 뿐이고<)
하... 금단 루트를 타든 어떻든 간에 이렇게 온화하게 웃는 아마네와 하야테를 보는게 내가 맘이 너무 ㅠㅠㅠ 응. 그래서 ㅠㅠㅠ 아무래도 좋아. ㅠㅠㅠ 시벌탱 비련이고 금단이고 내 맘을 넘 찢어놨다고 ㅠㅠㅠㅠㅠ
자 외칩시다 히이라기 시발놈아.<.
어쩐지, 케이타가 아마네 앞에 나타났는데 왜 하야테가 일찌감치 안왔나 했더니. 대량의 오니가 나타났었다고. 그런 주제에 공격해 오지 않고 거리를 두면서 하야테를 견제하는 이상한 움직임을 보였었다고.
히이라기가 꾸민 짓이군. 일부러 케이타를 보내서 하야테를 도발한 셈이야. 와.. 진자 말도 안나온다. 내가 왜 너를 공략해야 하는거죠. -_-
지금까지는 '요마는 죄에 물든 영혼이 변한 모습' 이라고 전해져 왔었는데 그렇담 케이타는?.
오니가 죽어서 모두 다 요마가 되는건 아니겠지 설마.. 하야테의 의부의 모습도 그렇고..
.........어 나 지금 되게 불길한 생각이 떠올랐는데...... 그럼, 유즈루의 죽은 어머니도 언젠가 요마가 되어서 나타났었을려나?.. ㅇ<-<....
여튼, 왜 케이타가 요마가 되어서 나타났냐.. 라는 부분에 큰 의심을 가지는 하야테. 금단 루트에서는 자책감에 미쳐 날뛰는 바람에 냉정하게 생각할 틈도 없었긴 했지.
전에 생각했었던 '요마를 조종하는 자'에 대한 것을 떠올리고, 그 존재가 혹시 죄도 없는 케이타를 요마로 변하게 해서 조종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지는 아마네.
... 솔직히, 히이라기 루트에서 어떤 뒷 사정이 있고 사연이 있든 간에 왠만해서는 내가 납득하기 어려울거 같으다. 그게 어떤 사정이던 간에 하는짓이 너무나도 더럽고 기분 나빠서 -_-.
하야테 루트에서 뿐만 아니라 유즈루 루트에서도 한 짓이 그랬지. 카이 루트에선 또 어떻게 나오려고. 진짜 아오.
더이상의 희생자가 나오기 전에 흑막을 찾자고 결심하는 두 사람.
바로 다음날, 이니시에 마츠리를 위한 준비를 갖추었으니 오니의 마을로 향하는 세 사람.
출발하기 전, 할머니 등장. ㅇㅅㅇ.
전날 밤, 하야테가 몸을 바쳐서 아마네를 구하고 깊은 상처를 입은걸 들었다고, 그 부분에 대해 감사를 전하려 직접 등장 하셨음.
엌ㅋㅋㅋㅋㅋㅋ 이키나리 시즈미야 도노 에서 '아마네'로 바뀌었어. ㅋㅋㅋ 넘나 자연스러워서 아마네도 잘못 들은줄 ㅋㅋㅋ 그리고 옆에서 야스오미가 왈왈 ( ._.).
그러게.. '사과 할 정도면' 왜 이렇게 배신을 하고.. 그야 이유가 있었겠지만 그래도.. ㅍㅅㅍ)+.
비련 엔딩.
히이라기를 쓰러트려서 문제는 해결 됬지만, 그의 배신으로 인해 오니족은 카이를 중심으로 더욱 더 인간과의 벽을 쌓기 시작.
아예 마을을 봉쇄하고 타마미야 가문의 사람 이외에는 인간과 접촉을 금하는 명까지 내려 버림.
하야테에게도 '만약 아마네를 원한다면 너를 오니의 마을에서 영구 추방 하는 수 밖에 없다' 라는 강경 수단까지 통보 했다고.
히이라기가 죽으면서 사적인 감정따위 모두 배제한 '일족의 장'의 얼굴을 한 카이....
인간들의 마을도 마찬가지로, 문의 이변이 오니족인 히이라기가 원인 이였다는걸 알고 더욱 더 오니에 대한 증오의 벽을 쌓기 시작.
결국 설득을 포기한 두 사람은 손에 손을 잡고 각자의 마을을 뛰쳐 나와서 산 위의 작은 오두막에 단 둘이서 살기 시작함. 뭐야 카케오치 죠토오. ㅇㅅㅇ)9
하야테는 두 사람을 쫒는 추적자가 오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지금까지 그런 적 없었던 걸 보아서 할머님이나 카이의 마지막 남은 온정이 아니였을까. 하고 생각하는 아마네.
단 둘만의 평온하고 행복한 생활이지만 두 사람다 자신의 사명과 소중한 사람들을 등지고 뛰쳐 나왔다는 점에 대한 죄책감을 평생 안고 살아갈듯. 그래서 행복해 보일거라 생각하는건 나 뿐인가봐. (._.)....
둘 사이에 아이라도 태어나면 좀 더 분위기가 편해지지 않을까 하고 소심하게 바래봄. 마아.. 유즈루의 예시도 있긴 하지만 하야테의 경우 말도 안되게 강한 터라 손쉽게 당할리도 없겠지. ㅇㅇ.
로드해서 해피 엔딩.
여기선 카이한테 안들키고 혼자서 가는구나. 'ㅅ'.
역시 의부를 인질로 삼은 상황도 같은 모양. 흠.. . 그리고 여기서도 아마네는 자신의 팔을 내밀어서 피를 가져가라고.
글쎄다; 이 상황에 와서도 난 이노리메로서의 사명을 놓지 않았다 운운은 좀 그렇지 않아?;;; 그거보다 더 소중한게 하야테 사마 일뿐. <.. 이야.. 천칭에 올려두고 결과를 내린 상태에서 이노리메의 사명은 좀..
카이의 등장이 없는 대신, 하야테 스스로의 의지로 아마네를 상처입힐 수 없다고 결단 내리는게 더 그럴듯하고 괜찮은듯. ㅇㅇ. 다만.. 아마네는 좀 점수좀 깎인다 이것아 ( -_-)
역시 해피는 남주가 진범을 해치워야지. 'ㅅ')9. 아버지가 그대로 가신건 좀 아깝지만.. 케이타 처럼 뭔가 다른 연출이 있을줄 알았어 ( ._.)...
저택에 돌아온 두 사람. 카이는 미소로 하야테를 칭찬해 주고.. 그 다음엔 인상 쓰면서 두 사람에게 장시간의 설교를 하였다고 ㅋㅋㅋㅋㅋ 야스오미냐 ㅋㅋㅋㅋㅋㅋㅋㅋ
평화가 돌아온 후, 시즈미야 가문, 타마미야 가문 끼리의 회의가 있음. 주제는 인간과 오니의 교류.
언제 다시 양 문의 이변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이니 평상시에도 협력을 거듭해서 유사시에 발휘 할 수 있게끔 하고 싶다라고.
그 계획의 일환으로 일단 각 마을에서 한 사람씩. 각자의 마을에 사절로 파견 보내기로 하고....
오니 족에서 필요한 '오니 에게 겁먹지 않고 할말 다 하는 인간' 으로 야스오미가 발탁 ㅋㅋㅋㅋ(빵터짐ㅋㅋㅋㅋ)
그리고 야스오미가 오니족의 마을에 있는 동안, 아마네의 호위역으로 오니족에서 발탁 된건.. 네. ㅋㅋㅋ 말해 무엇하리. 하야테.
서로 일이 바빠서 오랜만에 만난다고 ㅋㅋ 하야테가 오자마자 사람들 눈 신경도 안쓰고 먼저 달려 나가서 끌어 안는 아마네. 기엽 ㅋㅋㅋㅋㅋ
할머님 왈. 하야테가 올 줄 알고 있었고, 앞으로 인간과 오니들 사이의 원한이 사라지고 교류가 깊어 질 때 까지 노력하는게 아마네의 역할인 건 잘 알고 있지만, 그거랑 너희들 둘 사이를 인정 하는건 별개 문제다. ... 마아 그렇겠지 (....)
하야테 역시 굴하지 않고, 앞으로 둘의 사이를 인정 받을 때 까지 노력을 거듭 하겠다.. 라고. ㅇㅇ. 쉽게 포기할 오니도 아니심 ㅋㅋㅋ
좋은 엔딩이지만.. 뭐랄까, 딴 캐러들 해피 엔딩은 그 후의 이야기. 랄까, 문제가 해결 된 후의 시간이 흐른 시점을 보여준 거에 비하면 이건 이제부터 시작!.. 이란 느낌이라 그게 좀 아까워.. 후일담이 호시캈다노니 ㅠㅠㅠ. 야스오미는 애까지 낳은 미래 시점이던데 난데다.. 흑흑 ㅍㅅㅍ)...
어휴. 초반의 츤츤을 각오는 했지만 사스가.
그냥 순수하게 다친 사람 없냐고 물어본거 가지고 '인간이 오니의 걱정을 해? 뭔가 계략 꾸미는거냐? -_-?' 하고 비꼬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물어봐.. -ㅁ-
카이 루트는 아마네가 이노리메로서의 사명감과 긍지를 보이는 점에서 호감을 사게 되는 전개일듯.
.... 아마네가 운 흔적을 보고 걱정해주는가 했더니 '다음에는 그 흔적을 깨끗이 지우고 와라. 유일한 이노리메가 울보라는 오명을 덮어씌우게 되면 이쪽도 곤란해. 오니의 앞에서 약점을 보이지 마라' ... 네.. 쟈갸워... 네.. ㅍㅅㅍ) 시벌탱.. 내가 쿨츤 하지만 데레 했던 하야테 하고 와서 더 서럽네요. ㅠㅠ
인간들의 마을의 습격 사건이 발생하고.... 매번 하야테와 유즈루를 보내던 반면, 자기 루트랍시고 본인이 직접 히이라기와 같이 아마네를 따라가네. 오오...
역시 카이가 강하긴 강한 모양임... 다만, 하야테 에는 쬐에끔 못미치는 느낌이려나. ㅋㅋㅋ 하야테의 수식어가 오니 제일의 강자 였으니. (뿌듯<)
카이가 마을에 온 시점에서 짐작은 했찌만 사스가.. 인간들의 도를 벗어난 비난에 일일히 응수하면서 비웃어 주는 카이 사마 ( ._.).
뭐 하는 말이야 맞는 말임. 그리고 인간들의 태도가 저모양이니 카이가 아마네 한테 저렇게 쌀쌀맞은거야.. ㅍㅅ)+
그래도 인간 어른들은 하는짓도 뭐같고 비겁하지만 아이들은 순수하니까.
마을의 여자애가 구해줘서 고맙다고 준 들꽃을 받고 곤혹스러워 하는 카이 ㅋㅋㅋㅋ 사스가니 어린 애 한테 화내진 못하고 ㅋㅋㅋㅋㅋ
받으려 하질 않고 당황해 하는 카이 대신 아마네가 꽃을 받아서 주려고 하니 ㅋㅋㅋㅋ 그냥 네가 들고가라!.... 말 듣는 아마네가 아닌지라 '그럼 저택에 보내드릴까요 ^_^' ㅋㅋㅋㅋㅋㅋㅋ
먼가 아마네, 카이를 다루는게 좀 익숙해진 기분이 듬.
이놈의 츤츤 ㅋㅋㅋㅋ 내 방에 꽃을 꽂기는 무슨!.... 그치만 이렇게 보면 인간들 마을의 꽃도 뭐.. 나쁘진 않군< ㅋㅋㅋㅋ
장로인 할머니가 카이를 불러내서 이 이변을 넘어서기 위해 오니와 인간이 좀 더 친밀한 관계가 되어서 서로 힘을 합치기를 바란다고 제안해 옴..... 하지만 사이는 험악 그 자체임. 하야테 대하던건 차라리 온화할 정도다..... 뭐 ; 카이가 원래 꼬인 성격이고 한마디 하면 2마디는 더 덧붙이는 사람이라서 사이가 좋을래야 좋을 수 없지만 -_-;
그나저나 카이 루트에 들어오니 카이와 히이라기 사이가 얼마나 좋은지 보여서.. 에구.. ㅍㅅㅍ)..
카이 개인으로서는 아마네를 조금씩 인정하고 있는 느낌이 듬. 천하의 카이가 아마네에게 감사하다고 말할 정도면. ㅋㅋㅋ (매우 우에까라 메센의 감사였긴 하나 ㅋㅋㅋ)
아직 인간들의 장로의 부탁에 확답을 내리진 않은 상태지만, 그래도 아마네에게 마을 안내를 부탁 할 만큼.. 카이 입장에서도 조금씩 손을 내밀어 오네.
인간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나날을 보내는지 자기 눈으로 보고 싶다고 말한거 자체가 큰 진전 ㅇㅇ.
이야... 카이. 인간들이 아마네를 보고 기겁한 이유는 '아마네' 자체가 아니라 같이 있는 사람이 무서운 오니라서 그런 겁니다 ( ._.)
그래도 카이가 하는 말은 맞다. 나는 나고 너는 너니까 누구랑 같이 있든 누구랑 행동하든 간에 대하는 태도라 달라지는건 말이 안되는거 아님? ㅇㅇ.
이 루트에서 인간들이 참 짜증날거 같다는 예감적인 예감이 든다.. -_-
뭐 유즈루 루트라든가 오니들도 딱히 칭찬받을 태도를 취한 적은 없으니 쌤쌤인가.
될 수 있는한 원래 목적 대로 '보통의 일상'을 보고 싶다는 카이에게 '그럼 좀 웃으세요'<' 라고 말하는 아마네. 평상시의 카이는 너무 기분이 나빠 보이는 분위기라서 더욱 더 인상이 무섭게 보인다고 ㅋㅋㅋㅋ 진짜 얌전하게 할 말은 다해 ㅋㅋㅋㅋ
아마네 본인은 카이랑 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그의 표정이 딱히 기분이 나쁘다기 보단 디폴트< 라는건 잘 알지만 보통 사람은 한 번 봐서는 그저 무섭기만 할 거라고. 카이 어리둥절 < 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이 진짜 ㅋㅋㅋ 아마네한테 좀 많이 물러졌구나 ㅋㅋㅋㅋ 전 같으면 이냔이 무슨 소리야 -_- 하고 쳐다보거나 말로 공격해 올껀데 ㅋㅋㅋㅋ 아마네의 말을 듣고 '미소 비스끄무리 한 것'을 지어 보려고 애씀 ㅋㅋㅋ 심지어 씨지도 있어 ㅋㅋㅋㅋ 존나 어색해 ㅋㅋㅋ 입꼬리가 부들부들 ㅋㅋㅋㅋㅋ
아마네 이 최강자야 ㅋㅋㅋㅋㅋㅋㅋ '네. 입은 그대로 두시고 눈을 좀 접어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표정을 유지해 주세요. 라고 하지만 ㅋㅋㅋ 성질 급한 카이가 가능할리가 없지. 몇 초도 안되서 성질 ㄴㅋㅋㅋㅋㅋㅋ
그날 저녁. 카이와의 대화.
지금까지 곡옥을 보내오는 것들은 다 시즈미야 가문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딱히 감사한 적은 없었다. 오히려 목숨 걸고 싸우는 우리 오니가 인간들보다 더 높다고 생각하고 인간들을 겁쟁이라고 내려다 보았지.
하지만 넌 겁쟁이 같은게 아니고 역할도 가볍게 여기지 않았지. 자신이 할 수 있는걸 전력으로 하려 들고. 무엇보다도 넌 우리들 오니도 인간과 같이 대등하게 보고 있어. 증오도 편견도 없는....
아마네를 완전히 인정하는 그런 말이다. ㅠㅠ 뿌듯 ㅠㅠㅠㅠ.
아마네도 그런 카이에게 감사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부탁 한다고. ㅇㅇ. ..... 금단 루트겠지만<.
여기선 아마네가 카이의 어떤 부분에 끌리고 어디에 가슴 두근 거리고 그런 전개가 잘 보여서 맘에 든다. 뜬금 없다는 생각이 안들어. 'ㅅ'
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무슨 날이야.. 감사도 두 번 세번 받고 심지어 첫 날 만났을 때 태도가 너무 싸가지 없었다고 < 사죄까지 해와 ㅋㅋㅋ 이야아아아아. (휘둥그레)
엣.. 뭐야. 이젠 꿈도 나옴?.
인간과 오니가 서로 힘을 합쳐서 사이 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있는... 아마네가 아닌 '토모에' 라는 여자와 연인인 오니.. '시키'.
혹시 두 가문의 초대의 이노리메와 오니 족의 수장 인가.. 보다 타분 ㅇㅇ.
다음 날 오전. 꿈에서깬 아마네는 카이와 할머니들이 같이 있는 장소에 참가하고. 드디어 카이가 협력 건에 대한 결단을 내리려는 순간.... 요마의 습격.
어린 시절의 카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칰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보다 훨씬 더 장난꾸러기에 맘대로 날뛰는 터라 장로가 두손 두발 다 들었다고. 말썽 피울 때 마다 광에다 가뒀는데 그 때 마다 광 문짝을 날려 버리고 탈출 하는 터에 종국에는 도저히 못 깨부술 문의 광에다 가뒀더니 ㅋㅋㅋㅋㅋㅋ 바닥을 부숴서 땅굴을 파서 탈출 하더라고 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 개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런 이야기를 히이라기가 하면.. 참.. 매우.. 기분이 거시기해... 매 루트 마다 카이가 어떤 기분으로 히이라기를 처리 했을까. 오니의 일족의 장이라는 자리가 정말 잘 어울리는 남자 라는 기분이 든다. ㅇㅇ.
다음 날, 눈을 뜬 아마네는 어딘가를 향하는 카이의 뒤를 쫒고.. 이야.. 무슨 이노리메 사마가 이렇게도 경솔하고 ㅋㅋㅋ 호기심 많고 자기 충동에 따라서 움직이는 건지 ^^;; 참. 아마네는 칭찬 하고 싶을 때도 있고 야단치고 싶을 때도 있고 그래 .
카이가 찾아간 곳은 그의 부모님의 묘지. ... 인간들에게 '버림 받아서' 돌아 가셨다고.
인간들 마을에 출몰한 요마를 처치 하기 위해 토벌대를 이끌고 싸웠지만 중상을 입었고.... 하지만 그 때 마을에 있떤 사람은 그 누구도 두 사람을 치료해주고 구해주지 않았다고. .. 카이 한테도 과거가 있었구나. 이건 생각 못했네. 그냥 오니의 장으로서 인간을 싫어 하는 건줄만.. ㅠㅠ
예전에는 인간들 전체가 미웠지만, 지금은 모든 인간이 다 나쁘지 않다는걸 알고 있다는 카이. 악인은 부모를 내버려둔 인간들 뿐이라고.
아니 그렇게 아마네를 인정하면서 왜 그랬어 앞에선.....
아마네를 인정하는 것과 별개로 역시 인간을 원망하는 마음은 버릴 수 없었다고.... 그래서 하룻밤 사이에 마음이 돌변한거야? 그 요마 토벌전 이후?. 아니.. 설명이 너무 부족한데;;; 난 또 그 사이에 할머니가 더 무례하게 굴어서 카이가 화나서 그런줄 알았는데.. 지금 설명만 듣기로는 진짜 카이가 하루 사이에 맘이 바뀌어서 획 하고 돌아 나온 느낌이잖아. -_-.. 찾아온 아마네한테 쌀쌀맞게 군것도, 하룻 밤 사이에 다시 이렇게 마주보고 이야기 한 것도. 뭔가 되게 설득력 없음. 이게 뭐야.
어쨌든 내 기분과는 달리, 아마네는 인간을 못 믿겠으면 일단 저에게 협력해 달라 라고 돌려서 권유함. 이노리메와 오니의 장으로서가 아니라 시즈미야 아마네, 타마미야 카이의 개인으로서 서로 협력해 보자고.
어쨌든 그녀의 부탁을 받아들이기로 한 카이. 야... 너 진짜 태도가... 어쩜 이렇게 돌변.. 아니야. 라이터 문제야. 카이는 죄 없어 우쭈쭈.. ㅍㅅㅍ)+...
아마네를 '동료' 라고 인식한 시점에서 시즈미야가 아니라 아마네라고 부르기로 한 카이.
그런 주제에 ㅋㅋㅋㅋ 사람들 앞에선 그렇게 못부르지만 단 둘이 있을 때는 그.. 동료 답게 딱딱한 격식 없이 이름으로 부르겠다고 ㅋㅋ 빨개지면서 말함 ㅋㅋㅋ
바로 야스오미가 찾아와서 아마네를 데리고 마을로 돌아가려 하지만, 히이라기가 이니시에 마츠리의 서적을 찾았다고 붙들어 맴 그야.. 보낼 수 없겠지 -_-
야스오미는 펄펄 뛰면서 안된다고 하지만.. 뭐 아마네가 정한걸 어쩌겠어. 'ㅅ'. 그리고 아마네의 결정에 어딘지 모르게 카이도 만족한 눈치임. ㅋㅋㅋㅋ
그대로 카이의 저택에 머무르면서 일족의 장과 이노리메로서의 각자의 정보를 공유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
그날 밤, 대량의 요마가 습격해 오지만 카이는 아마네가 의식을 치루는 일을 절대로 금지하고. 뒤에서 지켜 볼 수밖에 없는 아마네는 안타까움과 자격지심에 힘들어 함. 카이가 막는 이유는, 의식을 치루는 동안 혼자 있는 그녀를 지키기가 어렵다, 요마의 목표는 너다.. 라는 나름 합당한 이유가 있긴 하지만, 그것들 보다도 오로지 아마네를 걱정하는 마음이 느껴지는건 나 뿐인가 ^^;
결국 전투로 인해 많은 토벌대의 오니들이 사망하고... 유족들은 그 분노를 '아무것도 하지 않은 아마네'의 탓으로 돌리면서 마을 전체의 분위기가 악화되어 감.
그래도 카이는 아마네를 감싸고 저택 내에서 보내려 들지 않는데.. 그 때 야스오미가 와서 인간들의 마을에 돌아갈 준비를 권유.
당연히 카이는 거부하고...... 일단 야스오미는 다음 날로 기약하고 떠나지만, 히이라기등이 자꾸 권유하고 그래서.. 크흡..
히이라기의 목적이야 그거지. 계속 저렇게 카이가 감싸고 돌면 아마네의 피를 얻을 기회가 없어지니까 어떻게든 둘을 떨어트려 놓으려는 거겠고.
어쨌든 돌아가는걸 결정한 아마네.
근데... 선택지가 2개 남았는데..다른 애들은 선택지 2개 남은 시점에 이미 고백 끝나고 할거 다하고 그런 시점인데 니네는 왜 아직도 동료의 느낌이니.. ^_ㅠ..
다음 날, 야스오미와 같이 인간들의 마을에 돌아가는 아마네. 카이는 그런 두 사람에게 토벌대의 호위역 오니 둘을 붙여주지만.. 카이 앞에서는 명령을 받드는것 처럼 보여 놓고는 마을을 나서기도 전에 아마네를 모욕하고는 사라져 버림. 우와 재수 없어.
별 수 없이 단 둘이서 돌아가는데.... 걱정했던 대로 요마 습격 ㅠㅠㅠㅠ
아마네를 지키는 야스오미가 큰 부상을 입고 마지막 일격을 받기 직전, 아마네의 부름을 들은 것 처럼 카이 등장.. 각꼬이 ㅠㅠ 사스가 메인 히어로 ㅠㅠ
하지만 이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다시 많은 수의 요마가 습격해 오고. 움직일 수 없는 카이 앞을 막아선 아마네가 요마의 발톱에 큰 부상을 입게됨.
당황한 카이는 아마네와 야스오미를 데리고, 거리상 가까운 인간들의 마을 쪽으로 향하지만.....
역시나. 인간들은 카이를 보고 겁을 먹기만 하고, 아무도 의사를 데려오기는 커녕 어디에 있는지도 알려주지 않고 멀찍이서 보기만 함... 카이의 부모님 때 처럼.
오히려 '아마네님은 인간들을 버리고 오니를 쫒아간 배신자다. 그러니 요마에게 습격 받은 것도 분명 천벌이다'. ... 이 새끼들이. 인간들이나 오니들이나 하나같이 이렇게 이기적이고 더럽냐.
그런 인간들을 정말로 경멸하게 되는 카이. 요마 이하의 더러운 것들이라고. 맞는말임 -_-.
결국 다시 아마네와 야스오미를 데리고 멀리 돌아가서 오니의 마을로 돌아온 카이.
약하고 비겁하고 사람 얼굴색이나 살피고 이쪽 꼬투리만 잡으려 들고. 구해줘도 감사의 말 한 마디도 없고.
아마네가 인간과 오니가 서로 화합 할 수 있다고 말해서 그 말을 믿으려 들었는데 결국 이렇게 파탄이 되는군.. 해피는 다르겠지 ^_ㅠ.. 아니 근데 그냥 다 습격받아서 죽었으면<.
전나 약한 주제에 비겁하기나 하고. 아오 보는 내가 발암이다.
이제 인간들 따위 믿지 않겠다고, 아마네는 요마에게서도 인간에게서도 내가 지켜 보이겠다고 결심한다.
비련 선택지.
2틀만에 눈을 뜬 아마네. 야스오미는 먼저 눈을 떠서 저택을 떠났다고 ......... 정말이냐 그거.야스오미가 아마네 곁에 붙어 있지 않고 떠날 애가 아닌데.... ( ._.)
카이 너 진짜 몰라서 그런거냐... '가슴'에 난 상처잖아.. 그 붕대를 아마네가 쓰러져 있던 이틀 동안 카이 본인이 내내 갈아줬다고 하면.. 그. 다 봣다는 애긴데....... 내가 아마네라도 수치로 기절하겠는데<
음.... '죽었다' 라고 거짓말을 했다는게 누구한테 말이지? 아마네가 죽었다고? 인간들 마을에 거짓말을 알렸다는건가? 히이라기와 카이의 대화는 너무 단편적이라서 잘 파악이 안섬.
그리고 이 사건을 계기로 카이가 아마네에 대한 자신의 연정을 확고히 눈치 챘다는게 알겠음. 히이라기의 말에도'곁에 두고 절대로 보내지 않겠다' 라고 하고.
히이라기 이색....... 카이에게도 간살스럽게 속삭이는 거 보소.
'소중하다면 숨기자. 누구한테도 보여주지 말고 만나게 하지 말고 소중하고 소중하게 숨기자. 그럼 거짓말은 진실이 되고, 그녀는 죽은 것이 되어서 두 번 다시 카이 이외의 누구에게도 모습을 보여줄 수 없게 되니까'. ... 광란 쪽이죠 네. 비련이지만.
그리고 그 유혹을 받아 들이는 카이.... ㅎㄷㄷ.. 감금 라이프.
이제 좀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된 아마네는 카이에게 부탁해서 한 번 정도는 인간 마을에 돌아갈 수 있게 해달라고 하지만 당연히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거절.
다행히도(?) 발작은 없었지만.. 아 생각해보면 하야테가 너무 빈번하게 발작을 일으켜서 그렇지; 보통 오니들은 잘 제어 할수 있다고 했지 -ㅅ-;
난다 코레와. 동정 작전인가!!! 요와요와시이 모습으로 매달리기 있음 없음.... ㅇㅅㅇ
당분간.. 이라는 말과 함께 그대로 카이 곁에 머무르는 아마네.
그리고 그 날 기점으로 전보다 더 빈번하게 그녀 곁에 찾아와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는 카이.
헐; 이제는 방 안에까지 침범하는 요마. 식겁했네; ㄷㄷㄷ. 최근 들어서 더 빈번하게 나타난다고.
마지막 도의의 의식도 실패 선택. 자. 이제 비련을 봅시다 'ㅅ'
가벼운 상처긴 했지만 팔을 베인 아마네를 배려해서 또 요양 하라고 계속 권유 하는데.. 슬슬 아마네도 이상한걸 눈치 채게 되는 시점.
그리고 두 번째로 '야스오미'의 이름을 입에 담은 게 시발점이 되어 버림.... 점점 더 카이를 정신적으로 몰아붙이는 전개. 아마네가 알고 그런건 아니지만. .^_ㅠ
결국 씬으로 연결 되는데... 그래도 하야테 보다 나은건 < 거절 당했다고 한 번은 뒤로 물러 설줄 안다는 점? ^^;;; 아직도 제정신은 유지하고 있다는 느낌이랄까. 발작도 일어나지 않았고.
다만 손목의 속박은 어쩔. ㄷㄷㄷ. 너를 못믿는건 아니지만 절대로 보낼수 없어서 불안한 마음에.... <
며칠 후. 야밤에 이키나리 야스오미 등장. 어떻게 들어온거야. 굉장한데;; 카이한테 들키지도 않고.
저번의 그 상처를 입은 후, 야스오미는 금방 회복 했지만 아마네는 '죽었다' 라고 카이에게 거짓말을 듣게 됨. 그럼 시체라도 보게 해달라고 말했지만 대번에 저택에서 쫒겨 났다고.
거기다, 아마네가 죽었다고 말한 후 주인이 없어진 등암문을 포함해 두 개의 문을 다 오니가 관리한다고 선포한 카이.
그리고 인간들의 마을 또한 지배 하에 두고 '인간은 전부 다 오니의 노예가 되어라' 라며 공포 정치를 펼치는 중이시라고 함.. 뭐. 그럴만 하다. 아무렴 <
아마네의 할머니 또한 이 사태를 보고 있을 수 없으니 오니와의 전쟁을 선포. ... 는 못이길건데 <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괴로워하는 아마네에게 '자신이 도와 줄테니 이 쿠라지마를 벗어나서 자유롭게 살아가주세요' 라고 말하는 야스오미. 헐.. 이런 부탁을 해올지는 몰랐다; 같이 인간의 마을에 돌아가서 설득하자고 할줄;;
그리고 비련 엔딩 답게 그 손을 잡는 아마네. ... 잘 될거 같지 않은데.. ㅍㅅㅍ
자신이 같이 있고 결단을 내리지 못한 것 때문에 카이님이 이상하게 되었다고. 내가 그의 곁을 떠나는게 좋을지도 모른다고...
근데 그건 하야테 처럼 극단적으로 변한 경우면 모를까, 내 눈에는 아직 카이는 젠젠 문제 없어 보이는데. 아마네 한테 너무 상냥해서 그런가. 너 이 선택 잘못하는거야-_ㅠ
네. 그렇죠. 카이 한테 들키지 아무렴.. 으아아 코와이 ㅠㅠㅠㅠㅠㅠ
웃으면서 '어딜 가려고 하는건데?' 라고 말하는게 10배는 더 무섭다.
상처 받은 그를 보고 다시 그에게 돌아가려고 하지만, 그런 아마네를 가로 막고 그대로 도망치라고 말하는 야스오미. 상대가 될리가 없잖아.. 끔살 확정 같은데 ㅍㅅㅍ)
혼자서 해변으로 도망치는 아마네 이지만 그 앞을 가로 막는 히이라기.
겁먹는 아마네에게 '도망 치는건 막지 않겠지만... 인간들이 전멸해도 좋아? 그들이 오니의 마을에 도착하기도 전에 요마에게 전멸 당할꺼야.' . 라고 돌려서 협박.
결국 이노리메로서의 자신의 사명을 버릴 수 없는 아마네는 다시 인간의 마을로 돌아가지만.....
인간들은 이미 피폐해진 상태에서 아마네의 말을 믿지 않고, 오히려 오니와 정을 통한 배신자로 매도 하면서 폭력을 휘두르고 때려서... 이거 사망이구나. ㅍㅅㅍ. 세상에나 이젠 몹 한테도 맞아 죽다니.........
죽기 일보 직전에 카이가 도착해서 아마네를 구하지만... 이미 늦었음 ㅇ<-<
마지막에 와서 사랑한다고 말해봐야... 으아. 카이 루트 들어와서 처음으로 발작 문양을 봤음.
눈을 감기 직전 아마네가 본 카이는 '광기에 사로잡힌 오니'. .. 이제 인간들 전멸이다. 하나도 남김없이 전멸 행이야.. .. 아 진짜 여기서 인간들 너무 싫어. 오니도 별로지만 인간들이 더 재수없어 ㅗ
로드해서 광란 엔딩.
차라리 안죽으니까 광란이 나아 아무렴. 속 시원하게 저 벌레들 다 쓸어버려라 카이 ㅍㅅㅍ)+
야스오미가 찾아와서 도망치자고 말한 시점에서 '도망가지 않는다'를 택하면서 광란 루트.
끝까지 카이를 믿겠다고 말하는 아마네였지만, 야스오미는 그런 그녀를 강제로 어깨 위에 올려서 도망치는 길을 택함.
반항하는 아마네에게 '그 오니는 이미 사람을 죽였습니다.' 라고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주는데.... 그것도 죄 없는 사람을 '보여주기 식 처형'으로 베어 버렸따고.
충격 먹고 반항을 멈춘 아마네를 데리고 그대로 숲을 달려 나가다가.. 역시 숲에서 대기 중인 카이와 마주치게 됨.
이야; 근데 카이가 처형한게 예전에 자기에게 꽃을 건내줬던 그 여자아이와 엄마라니.. 정말 피도 눈물도 없고; 오니와 '아마네' 이외의 인간은 논외로 치게 되었구나. ㅠㅠㅠㅠ
다행히도 아마네가 반항한건 안 모양인지, 그녀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 안하고 야스오미가 '도둑질'을 했다고 말하네. 자.. 야스오미.. 안녕이다.. ( ._.);
방안에서의 대화도 다 들었나봐. '아마네가 구해달라고 언제 그랬냐고.'
....... 이런; 카이. 되게 멀쩡해 보였는데. 발작의 징조도 없었고. 그래서 괜찮은줄 알았는데 멀쩡해 보이는 얼굴 밑에 이미 광기가 제대로 돌고 있었구나.
저 여자애를 처형한 이유도 '인간 따위가 아마네의 피리를 듣고 싶다고 말하다니 죽어 마땅하다' 라고... 예전, 아마네가 꼬마애 한테 피리를 들려 주겠다고 약속 하긴 했거든.. 응.. 근데.. 다큰 성인도 아니고 저런 어린 여자애 마저도 아마네에 대한 독점욕으로 베어 버리는게 이미 제정신이라고 볼 수 없다. ㅍㅅㅍ)::::
'이녀석은 나만의 것이다. 그러니 피리를 부는 것도, 대화도, 보여지는 미소도 그 무엇도 나 이외에 쓰여져선 안되잖아?' .
키양 연기가.. 이야.. 완전히 조용조용한데 그래서 더 무서워 ::(ㅍㅅㅍ)::. 상대도 안되는 야스오미라서 그런가 화를 내지도 않고 시종일관 여유 만만 조용조용.
그리고 야스오미는 그에게 항복을 표하는데.. 음.. 타분, 다음 기회를 노리기 위해서 철수 하는 느낌이 들어. 야스오미가 어떤 놈인데. 쉽게 포기 할리가 없지. 어쩌면 카이도 알면서 한 번의 나사케로 보내주는 걸지도.
헐. 나중을 기약하는 것도 아니고 카이가 아마네를 향해 다가오면서 방심할 때 뒤에서 찔렀어 ㅋㅋㅋ 미친 ㅋㅋㅋ 야스오미 제정신이냐 ㅋㅋㅋ 너 그래도 자기 루트 아니고선 나름 정직 성실한 남자였는데 이렇게 비겁하게 ㅇㅁㅇ).
카이가 위험한 순간에 아마네가 달려들어서 막으려 들고... 그 때 카이가 일어서서.. 네. 야스오미 정말 안녕.
심장에 단검 한 번 박아주고 어깨에서 배 쪽으로 쫙 그어서 끔살 시키심.
'이걸로 넌 완전히 나만의 것이다 아마네'. 광소를 터트리는 카이.
그 후 몇 달이 지나서.
인간들의 반란은 정말 가볍게도 토벌대에게 퇴치 당하고, 주동자인 장로들은 모두 다 처형 당함.
지금까지 이상으로 오니들의 노예로서 피폐한 생활을 보내고 있는 인간들.
오니들은 그렇게 공포 정치를 펼치는 카이를 일족의 장으로서 높게 사고 존경하고 있다고.
그리고 아마네는...
그녀를 위해 만든 감옥에 갇혀서 오로지 카이만 만나고 그가 주는 음식을 먹고 그의 시중을 받으면서 살아가는 듯.
아마네의 정신이 붕괴 됬나봐.... 말도 못하고 감정 표현도 못하고 그저 세월만 보내면서.
물론 손목이 구속 당한건 디폴트 구요. 절대로 풀어주지도 않음.
카이는 아마네가 이렇게 되었어도 그저 자신의 곁에 묶어둔게 만족스럽기 그지 없다.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고 생각해도 좋다고.
아마네를 대하는 태도에도 눈빛에도 말투에도 지극한 사랑이 넘쳐나지만.. 그것도 오니의 발작이 일으키는 광기겠지. 하야테 처럼 눈에 보이는 문양은 없지만 이미 얘도 제정신이 아님.
그 증거로... 아마네의 손목을 묶어둔 것으로 모자라서 그녀의 다리에도 상처를 냄. '두 번 다시 벗어날 수 없도록'. 상처가 나을 때 마다 반복해서 낸다고. .... 하야테보다 낫다고 했지만 이건 이거대로 무섭...
몇 번이고 베여서 색까지도 변해 버린 상처래.. 세상에;; 너무 무섭;; 아프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마네, 미친줄 알았는데 야스오미 떄 보다도 제정신인데?
그저 그가 안타깝다. 나를 잃어 버리는 것을 두려워해서 상처 입히고 가둬 두는 것 밖에 모르는 서투른 그가.
차라리 마음이 부서져 버렸으면 좋았는데 그것도 되지 못하고 그저 인형 처럼 갇혀있기만 한 아마네.
스스로에 대한 벌이라고. 야스오미를 죽게 하고 카이님을 미치게 만든 내가 받아야 할.
사스가 광란. 멋져.... 하야테 걸 봐서 솔직히 강도는 좀 떨어지지만 충분히 멋진 광기였다. 키양 각꼬이 ㅠㅠㅠㅠ
로드 해서 금단 엔딩.
연회의 밤을 보내고 다음 날, 카이의 부모님 묘지에서 대화를 나눈 후의 전개.
여기서는 아마네가 오니족의 마을에 머무르지 않고 돌아갈 것을 택함.
아마네의 의견은 존중하지만, 야스오미 혼자로선 아마네를 지키기에 부족하다는 카이. 그리고 그런 그에게.. 이번엔 무슨 의민지 모르겠지만 히이라기가 카이를 호위로 데려가라고 추천 해옴. 흠.. 'ㅅ'..
근데 그렇게 깽판 쳐놓고 나와놓고는 인간들 마을에 돌아가면 주변 시선들이 좀 걱정인데.. ( ._.)
아마네 혼자서 할머니를 설득하게 냅두지 않고, 카이가 직접 나서서 머리를 숙이며 전의 무례를 용서해 달라고.. 이야.. ㅇㅁㅇ)...
할머님도 사스가니 빗쿠리 했음 ㅋㅋ 대놓고 제안을 거절하진 않고 좀 기다려 달라고. 저번의 상황과 정 반대네.
음 이거 머니. 설마 ㅋㅋㅋ 환생 네타니. ㅋㅋㅋ 넌 왠지 타인 같지 않다. 어쩐지, 오래전부터 알고 있는 사이 같다.< 라고. ㅋㅋㅋ
앜ㅋㅋ 야스오미 ㅋㅋㅋㅋㅋㅋㅋ 카이와 아마네가 좋은 분위기가 되려고 하니 아주 자연스럽게 끼어 들어서 둘 사이를 갈라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눈치 못채는게 귀여워 ㅋㅋㅋㅋㅋ
매번 느끼지만. 아마네는 불면증이니. 왜 밤마다 잠을 못이루거나 금방 깨거나 그래. 그리고 매번 남정네들 쫒아 감 ^^;; 무슨 이노리메 사마가 이렇게 자유 분방한지 나원 ㅋㅋㅋㅋㅋ
머임. 정말 전생 네타니 ㅋㅋㅋㅋㅋ. 카이도 가끔씩 꿈을 꾼다고. 오니족의 초대 수장이자 호암문의 수장인 '시키' 로서 초대 이노리메인 '토모에'와 같이 있는 꿈.
사스가 해피 루트.연애가 참 풋풋 해요.. 서로 손잡고 얼굴 빨개진 상태로 달구경이나 하고 ^_^ ㅋㅋㅋ
갑자기 할머니가 불러서 가봤떠니, 자신은 이제 이노리메 로서의 힘이 남아 있지 않다... 아니 이마사라 아님. 진작에 없는줄 알았지<
호암문에 이변이 일어났다면 등암문도 마찬가지 일 거라고 확인해 보고 오라는 할머니.
그리고 두 사람과 같이 카이도 동행 결정.. 이야. 야스오미 너무 대놓고 그렇게 무례하게 굴지 말라고. 슬슬 짜증나려고해< 내가. 그리고 종자 단속 제대로 못하는 아마네 한테도 죳또 이라이라.
할머니가 걱정한 대로 등암문 역시 문으로서의 힘을 거의 다 잃어가는 상태.
자. 슬슬 답을 내리라고 할머니. 대체 뭘 그렇게 망설이는 거야. 할머니 한테도 오니한테 개인적인 원한을 살 일이 있었냐며 -_-
그리고 그날 밤. 카이는 아마네에게 자신의 마을로 돌아갈 것을 전한다.
인간들이 변화를 고민 하는 것 처럼, 자신들 오니도 변화를 받아들여야 할 상황이라고. 그러니 오니의 장으로서 모두를 설득해 보이겠다는 카이.
는.. 늬들 언제 동료에서 연인 비스끄무리한게 된거냐며 ^^; 못봐서 쓸쓸한 건 알겠지만 이키나리 포옹?.
다음 날.. 머야 야스오미. 난 네가 츤데레 속성이 있는줄 몰랐는데.. 아니, 전에 쬐끔 보이긴 했지만 설마 남정네 상대로 츤츤 거릴줄은 몰랐지 < . 갑자기 카이가 떠났다고 쓸쓸해 보이는건 또 뭐야 ㅋㅋㅋㅋㅋ.
할머니가 마을의 대표들을 모으고, 아마네가 사태를 설명해서 일단.. 오니와 협력은 체결됨... 인데. 아마네가 좀 더 그럴듯 하게 말해줬으면 좋았을거 같다. 인간들 대표 너무 말하는게 싸가지 없잖아. 오니가 요마를 퇴치하는건 당연한 일. 그들의 의무. 우리가 도울 필요가 없다 어쩌고 저쩌고 지랄.
아마네, 너 예전에 유즈루 때는 카이한테 아주 할 말 싹 다 하고 사이다 전나 쩔더니 왜 이런때는 한 마디 말도 안하냐고 이냔아. ㅇㅍㅇ)+.. 미안. 언니 좀 화나서 -_-.
그 후, 인간들 자체적으로 지원자들을 모집해 토벌대를 결성하고, 그들을 데리고 오니의 마을로 출발하는 아마네와 야스오미.
카이의 환영으로 인간들 토벌대의 방이 따로 준비 되고, 하야테와 유즈루를 선두로 요마를 상대하는 훈련을 받게 된다고.
그날 밤. 그야말로 오랜만에 재회한 연인 삘인 두 사람. 어..응. 난 따지지 않겠어. 카이 루트 누가 쓴 건지 묻고 싶지만 묻지 않겠어. 그리고 카이가 왜 인기 투표 남캐 최하위 인지도 알겠어. (/ㅇㅍㅇ)/ㅛ
심지어 이키나리 씬?!;
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절 당함 ㅋㅋㅋㅋ 맙소사. 지금까지 씬에서 거절 한 적 있던가 아마네가 ㅋㅋㅋㅋ 아니 광란 쪽은 몇 번 있었지만 그래도 밀고 나갔었는데 오메 ㅋㅋㅋㅋㅋㅋ
여기서는 지나치게 이노리메 < 로서의 사명에 얽매여 있네.
'이런 일'은 모두들에게 우리 둘의 사이를 인정 받고 난 후에 합시다 <. 매우 상식적인 발언인데 지금까지 그런 말 한적 없었떤거 생각하니 네가 카이를 나마고로시 시키는 상황 같아 보이고요.
이니시에 마츠리의 의식 전 날.
의식에는 아마네와 호위역으로 카이. 그리고 히이라기. (당연하겠지.)
요마 토벌은 하야테와 유즈루의 오니 토벌대.
그리고 마을의 경호는 야스오미를 포함한 인간들 토벌대가 담당.
또다시 꿈.
음... 초대의 의식은 오니와 인간의 수장들이 각각의 피를 '등암문'에 바치는 거였다고. 히이라기가 말한건 완전 개구라. 아마네의 피'만' 필요로 한게 아니고 그것도 호암문에 바치는것도 아닌데.
의식의 당일.
... 아마네도 카이도 '위화감'은 느끼고 있었다고 하나 결국 히이라기가 원하는대로 진행해 버렸네. 아마네. 전날 밤, 꿈을 꿨으면 그걸 좀 더 의심했었어야지 바보니. ㅍㅅㅍ)
... 음.... 히이라기의 말 중에서 처음으로 신경쓰이는 대사가 있네. '나에게 주어진 책임' ... 책임이라. 'ㅅ'.
아아 최악의 전개다. ㅠㅠ. 아마네를 납치하고 등암문으로 향하는 도중, 인간 병사들에게 마주 쳐서.. '우리들은 오니에게 속임당한건가!' 하고 반감이.. 네. 금단 루트죠. 그래 그럴줄 알았따 시벌탱 ㅠㅠ
그래도 카이 루트랍시고, 히이라기가 그나마 제일 고민하고 힘들어 하는 모습은 보이는듯. 역시 히이라기 에게 카이는 특별한가봐. 흠..
하지만 역시 카이에게 죽임 당할 운명. ^_ㅠ.
히이라기 사후, 문의 이변은 원상태로 복귀 되고, 이상할 정도로 많았던 요마들의 출현 횟수도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그리고 아마네와 카이는... 마을 사람들에게 비밀로 야밤에 겨우 만날 수 있는 관계가 된 듯.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는 건 오로지 야스오미 뿐이라고. 보초도 서주고.. ㅠㅠ
히이라기가 요마를 이용해서 모든일을 꾸몄다는게 두 마을 모두에 퍼져버려서... 겨우 화합 직전까지 왔던 관계가 원상태로 복귀 된 상황.
하지만 카이와 아마네는 포기하지 않고 각자의 마을에서 두 종족의 화합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금단 치고는 하야테 다음으로 희망적이네. 'ㅅ'
어.. 근데 달리 생각해보니, 이 루트는 전 공략캐 타 포함해서 유일하게 고자... 로 끝나는거 아닌가 ^_ㅠ;? ㅋㅋㅋㅋㅋㅋ 카이 부둥부둥.
하야테 때 처럼, 단 둘이서 멀리 떠나서 편하게 살면 얼마나 좋겠냐만. 둘의 지위가 그럴 수만도 없으니.
cg는 무진장 애달픈데.. 너무 막.. 앗싸리 끝나서.. 역시 라이터 잘못이다. 하야테 때랑은 깊이가 달라요 깊이가 (/ㅇㅍㅇ)/ㅛ
로드해서 해피 엔딩.
호암문 앞에서 피를 바치기 전, 위화감을 느끼고 멈추는 부분에서 갈림.
방심한 아마네의 피와 자신의 피를 바쳐서 호암문에서의 의식은 강제로 진행 시켰는데... 이번엔 카이와 아마네를 두고 혼자 가버리네? 매번 아마네를 납치해 가더니 난뒈.
어쨌든 두 사람은 히이라기가 있을 등암문을 향해서 가고.
그 곳에서 히이라기를 만나서.. 마아 순살 시킴. 데유까, 여기서는 의식을 치뤄야 하니 어쩌니 소리 하면서 아마네를 안 데려간거 보면.. 혹시 카이를 기다렸나? -_-? 아니지. 그렇게까지 해내고 싶었던 '본인의 의식' 이였는데. 왜지. 설명 좀 해줘봐요 라이터분.
머야.. 완전 형의 느낌이잖아 히이라기. '그렇게 작고 귀여웠는데.. 이렇게 강해지고..' .. 유언 치고는 매우..
지금까지 중에서 히이라기가 죽어서 카이가 우는건 이게 첨인듯.
타분, 눈물을 보여도 될만한 상대가 없었기 때문이겠지. 지금은 아마네가 있고.
와 근데 1도 안슬프게 만드는 이런 담담한 전개. 정말 별로다 ㅠ
등암문을 나서는 두 사람 앞에, 오니도, 인간도 다 같이 몰려 들어와서 걱정하고 안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두 사람은 히이라기가 한 짓을 가슴에 묻고 겨우 내딛기 시작한 화합과 평화를 '일족의 장'으로서 지킬 것을 맹세함.
모든 일이 마무리 된 후, 서로를 이해하려 들고 조금씩 변해가는 두 종족.
헐 ㅋㅋㅋ 잔치라길래 난또 무사히 일이 해결 된 후의 잔치인가 했더니 두 사람의 축언의 날이라고. 오메데또! 결혼하는 커플은 첨보네!
처음에는 이종족과의 결혼에 난색을 표하는 마을의 장로들 이였지만, 같이 힘을 합쳐서 요마 토벌대를 꾸렸던 인간, 오니족의 젊은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환영하면서 오히려 장로들을 설득해 주었다고 함.
그리고 대망의 첫날 밤. 다행이다 카이. 난 네가 이쪽에서 아예 곶아로 끝나게 될 줄 알았어 ^_ㅠ. ㅋㅋㅋㅋ
아 근데.. 정말이지 라이터가 다르다는게 이렇게 확연히 느껴지는 루트가 존재 했따니. 하야테를 먼저 한게 정말이지 신의 악수였따 나한텐 ㅠㅠ
데유까. 꿈으로 대강 나오고 말꺼면 전생 느낌은 왜 준 것이며, 애시당초 초대의 두 당주는 어쩌다 죽은거야. 그걸 알아야 오니와 인간이 번목하게 된 원인을 알지.... 히이라기 편에서 나올려나.
아 진짜 하기 싫어. ㅋㅋㅋㅋㅋ 도시요까.
로드해서 했떠니 선택지가 안나오네. 첨부터 다시해서 봄.
이거 미독 부분이 안나오니 선택지 부분 스킵 못쓰는구나 ^_ㅠ. 제길슨.
비타 겜 감상 쓰기 시작한 이래로 처음으로 엎드려서 쭉 플레이 하고 몰아서 감상 씀.
다행히도 앞에서 궁금했었던 부분들은 싹다 떡밥이 회수가 되긴 하더라.
양 종족 간에 있었던 각자 다른 증오의 이유는.. 히이라기의 선조의 탓.
메이도 섬에서 등암문, 호암문이 생길 때 따로 홀로 섬에 이주한 타지의 인간으로서.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일부러 두 종족의 장.. 아마도 '시키'와 '토모에' 를 죽인 후, 자신의 '주술'로 섬 전체에 조작된 기억을 심은 것 때문이라고.
앞의 하야테 루트에서 본 것, 야스오미가 오니가 된 것. 등의 이유도 다 나옴.
인간이 장기를 쐬면 오니가 됨. 초대 섬에 이주했던 사람들도 처음엔 다 일반 인간 이였지만 그 중에서 강한 장기를 쐬어서 오니가 되어 종족이 갈린 거라고.
그리고 그런 오니들은 죽은 후에 하나도 남김없이 그 영혼에 '지상의 더러움'을 빨아 들이게 되고.. 지나친 케가레를 흡수한 영혼은 등암문에서 받아들이지 못해 죽음의 나라에 가지 못한 상태로 이승에 되돌려 보내지게 됨. 그 후 얼마 되지 않아서 '요마'로서 부활하게 된다고.
심지어 그 요마들은 한 번 없앤다고 해도 이미 더럽혀진 영혼이라 어디 가지도 못한 채, 또다시 요마로서 부활하게 됨..... 유즈루 루트를 생각하니 야루세나이나..... 타분 유즈루가 죽기 전에 또 그 큰 요괴를 다시 보게 될거 같고.. ㅠㅠ.
다른 루트 전개 하면서 난 히이라기가 저런 요마들도 부활 시키고 그러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는 거. 어차피 다시 되살아나는 요마 이니 그걸 상황에 맞게 잘 '써먹은' 거에 불과 했었어.. 하아 -_-;.
앞에서는 펄쩍펄쩍 뛰면서 어떤 이유가 있든 간에 악행이 지나치니 용서못하겠다. 라고 말했는데... 사실 다 끝내고 난 지금은 이 것도 어떻게 정리를 해야할지 애매하다.
대놓고 미워할 수도 없고. 무척이나 안됬다 싶은데 거기에 막.. 엄청 공감하게 되는 것도 아닌 그런 애매모호한 느낌.
악행을 거듭한 이유 또한, 히이라기가 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 '모든 요마의.... 요마가 된 오니들의 영혼을 해방하고 최초의 저주의 주술을 파기한다' 라는것에서 필요로 한 것. '주술자 자신이 악을 행하고 죄의 더러움을 받아야 가능' 한 조건이 있었기 때문이여서...
앞의 루트는 물론, 자기 루트에서도 많은 사람들을 습격 하고 인간도 오니도 다 죽게 하고... 그런 것들도 저런 이유가 있었다고 하면 또 뭐라고 말하냐고. ㅠㅠ.
굳이 악인을 찾고자 한다면, 가족을 인질로 잡혔다고는 하나, 그 것 하나로도 면죄부를 주기 힘든 300년의 죄를 쌓은 히이라기의 선조 겠지.
초대 이노리메와 오니의 수장을 죽이고, 이 후 죽은 많은 오니들의 영혼을 300년의 저주의 굴레를 덮어 씌운 데다가, 인간과 오니가 번목하도록 거짓의 기억도 씌워놓고 농락한 셈이니.
그 모든 죄업을 후손인 히이라기가 다 끌어 안고 간다는게 너무... 참 안됬다 싶었다.
요마를 이용해서 악행을 저지르는 것 또한, 모든 요마를 다 자유자제로 움직 일 수 없어서 자신의 '피'를 먹여서 그들을 사역하게 되는 건데. 그것도 다 완벽한 게 아니라 자주 풀리고. 풀릴 때 마다 다시 피를 먹이고 하는 의식은, 행하는 히이라기 몸에도 거의 죽기 일보 직전의 고통까지 안겨준다고.
아마네가 그 피를 손대어서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면 .. 데유까, 그 사실을 플레이어 에게 알려주지 않았다면 '암만 이유는 그래도 이 새끼는 좀..<' 하고 계속 거리를 두었을 거 같은데. 또 이런 장치를 쳐두고....... 제작진 도에스세요?.. ㅠㅠ..
그래서 히이라기는 참 불쌍하고 안됬고. 아마네가 그를 내버려 둘 수 없어서 해피 루트에서 그의 길을 지켜보고 도와주고 하는 것도 이해는 되었음. 이런 걸 알고 듣고 보게 되었는데 어떻게 무시 할 수 있겠어.
다만, 이런 도움의 손길이 언제 동정과 연민에서 연정으로 바뀐 건지는 사스가니.. 뭐, 이건 카이 루트때 더 했으니.
끝까지 고독할 뻔 했고, 혼자서 모든 비밀을 끌어 안고 배신자로 낙인 찍혀서 죽는 것만 예상 했엇던 히이라기 한테, 곁에서 일의 전말을 지켜봐주고 그의 최후까지 봐주면서 마지막까지 그를 지지하고 사랑한 여인이 있었다는 거 자체가 인생 최대의 행복 이였을 듯.
까딱 잘못하면 카이에 대한 마음이 넘 진해 보여서 ㅋㅋㅋㅋㅋ 음.. 싶을 수도 있었지만 뭐... 컴플릿 cg 보니까 어릴 때 부터 형 처럼 카이를 돌봐온걸 알 수 있어서 그럴수 있겠지 하고.. ㅇㅇ..
비련 루트도 참 야루세나이 느낌이... 아마네가 죽는건 다른 비련과 다를 바 없지만. 오니들이 구원 받을 길은 이제 영영 사라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히이라기가 가진 '사물의 과거를 읽는 능력' 이라든가 주술을 행할 수 있는 능력 같은건 죄다 '피'로 이어져 내려오는 거라서.... 음......
아, 아닌가? 언젠가는 그 능력으로 아마네에 대한걸 기억해 낼 수 있을 거 같긴 한가..... 자신을 감싸고 거짓을 고해서 죽임 당한 소녀를. .. 'ㅅ')..
오히려 다른 캐러의 해피 루트들에서 더 그렇겠지.
원수를 갚은줄 알았던 유즈루 라던가, 케이타와 아버지를 '죽음의 나라'에 보낸 줄 안 하야테라던가.... 으으.. ㅍㅅㅍ)....
해피 엔딩도 인상적인게, 설마 '죽어서 저 세상' 에서 만나는 그게 나올줄 몰랐지 ㅋㅋㅋ
어.. 어느 겜이더라, 엔딩 중 그런게 있었던거 같은데 넘나 오랜만에 보아서 기억도 안남.
사실 이게 연애겜 이긴 했어도 죽은 후의 재회는 없었어도 나쁘지 않앗던 기분이 들었긴 했다. 그 앞에서의 전개가 하나같이 깔끔하고 완벽했어서리.
그렇게 최종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따.. 라는 결론이 나오긴 했지만.
모든걸 다 배제 하고라도 하야테 한테는 악행의 끝을 달린게... 사람이 너무 치밀하게 못되 쳐먹어서 그건 역시 기분이 미묘해.
철두 철미하게 하야테를 괴롭히기 위해서 한 짓이나 다름 없어서.. 해피나 광란이나. .... 아 모르겠다 정말 ㅋㅋㅋ
블로그 등에서 히이라기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점은 이해 되고, 공홈 인기 투표에서 1위 한 것도 이해는 됨. 근데 그게 나한테 적용되지는 않는다는거.. ㅇㅇ.
그나마 다행(?)인건, 레이가 말하는 '욕구' 라는게 대부분 흡혈 욕구 였다는거 정도?... 물론 '그쪽에서 '요구' 하면 응해 주긴 한다 -_-' 라고. 아 네. ... 시바와 나기 처럼 깨끗한 아이들을 기대하진 않았어 응.. ㅍㅅㅍ
이 새끼갘ㅋㅋㅋㅋㅋ '레이는 나도 도구로 생각해?' 라고 말했더니 콧웃음 치면서 '네가 무슨 도움이 된다고. 도움이 안되는 도구는 쓰레기랑 같다 -_-' 이 개소리를 ㅋㅋㅋㅋㅋ
아 그러고보니 레이, 교복이든 사복이든 내내 장갑을 끼고 있구나.
그 이유라는게 맨손으로 아름답지 않은 것을 만지고 싶지 않아서... 결벽증 까지 있으시니 이 오레사마 -ㅁ-
세상의 기준을 아름다운 것과 추한 것으로 나누고, 아름다운 것을 사랑하지만 '사랑, 애정' 같은 '아름다운 것'은 믿지 않는다.. 끄적. 메모.
오야오야. 드디어 레이사마 추종자들에게 괴롭힘 당할 차례인가 .한 번은 나올 줄 알았지 'ㅅ'
'넌 나랑 손잡고 있는거 싫은거냐?'
'싫...지는 않지만'
'않지만... 뭔데? 확실히 말해. 싫으면 손을 놓아주지. 대신 죽인다'
'왜 때문에!?'
< ㅋㅋㅋㅋㅋㅋ 얘네 대화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얼굴의 이 상처. 누가 허락 했냐고'
'상처란게, 허락 받고 입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랄까, 오레사마가 박차를 가할수록 거기에 대한 크로에의 츳코미도 너무 찰져서 귀엽기 짝이 없음 ㅋㅋㅋㅋ
전에는 크로에는 맛이 없어서 필요 없다더니, 자기가 보이지 않은 곳에서 크로에가 상처 입은걸 보고 그 자리에서 '내 것으로 한다' 라고 정했다고 통보하는 레이.
크로에 자신을 보는게 아니라 그저 아름다운 '도구'로서 취급 당하는 것에 왠지 모른 슬픔을 느끼고 눈물 흘리지만.. 둘다 이 눈물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지 지금은. ㅇㅇ
아... 하지만 먼저 맘을 눈치채는건 크로에가 될거 같다.. 씽 ㅍㅅㅍ
쌀쌀 맞고 차가운데도 ㅋㅋㅋㅋ 좀비 운운하는 발언을 들으면 슬프다고 크로에가 풀이 죽으니 움찔하고 변명하려 드는게 귀욥 ㅋㅋㅋㅋ
아아 역시. 크로에 쪽이 먼저 독점욕을 보이고.. 끄흡흡.. 6화 제목이 '독점욕' 이길래 기대했는데 ㅇ>-< 반대 의미였다니 ㅇ>-<
크로에.. 레이에 대한 대처법이 너무 능숙해졌어... 차갑고 쌀쌀맞게 잘라내도 태연하게 받아치면서 밀어 붙이는게 슥에 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딴애들 루트에선 이런 적극성과 활발함을 보이지 않은거지. ㅋㅋㅋㅋㅋ 뭐랄까, 나츠메 루트에서 본 꼬꼬마 시절의 크로에와 지금 레이 루트의 크로에가 똑같아서 납득.
흠. 완전무결한 흡혈귀 에게도 살짝 단점은 있구나. 달의 인력에 따라서 몸이 무거워 질 때가 있다고. 감기 처럼.
하지만 틈만 보이면 기어 오르는 하급 계급의 마족들 때문에 일부러 학교도 쉬지 않고 멀쩡한 것 처럼 보이게 하는 거라고.
약육 강식의 세계로구만 'ㅅ'..
크로에 안에서 레이는 '아닌 척 상냥하고, 이상한 데에서 어린아이 같고, 제대로 물어보면 제대로 답해주는 사람' .. 이라네 ㅋㅋㅋㅋ
간병 해주려고 이것저것 들고 왔는데 '필요 없어. 돌아가 -_-' 딱 잘라 거절하심 ㅋㅋㅋㅋㅋ
싫어서 거절한다기 보다는 크로에가 너무나도 오텐바 무스메라 걱정거리가 더 크기 때문이라고.. 하긴, 이 루트의 크로에는 정말 그렇긴 해. ( ._.). 성격이 달라진 게 아닌가 싶을 정도인걸.
하아... 역시. 물이 뚝뚝 떨어지는 타올을 짜지도 않고 그대로 올리려 들지 않나 ㅋㅋㅋㅋ 사과를 깎아주려고 하는데 생전 듣도보도 못한 방법으로 나이프를 쥐어서 불안하게 하지 않나 ㅋㅋㅋㅋ.... 그리고 그대로 손가락을 푹 찔러서 피 분수가... ㅇ>-<
크로에를 나의 것 이라고 한 이후 부터는 레이가 묘하게 상냥해서 ㅋㅋㅋ 피를 보자마자 당황해서 달려와서 응급 처치 해주심.... 오레사마 쵝오다 //ㅅ//
결국 위태위태한 크로에를 보다 못해 걍 체온이 낮으니 다키마쿠라나 해라 라고 끌어안고 주무시는 걸로 끝 ㅋㅋㅋ
이야.. 나올거 같았지.. 레이의 흡혈 씬.. 그래 뭐 흡혈씬인게 어디야. 나 솔까말 정말 침대에서 뒹구는거 한 번은 나올꺼라고 아주 큰 맘 먹고 각오 했엇따고.. ( ._.)
내 맘과 달리< 크로에 한테는 엄청난 충격 ^_ㅠ
음... 이 루트에선 시바가 대항마려나. @_@
'그렇게 나를 독점하고 싶어?' ... 이런 대사를 남 캐가 하는거 싫은데.. 레이 루트는 별 수 없나봐.. (체념)
독서실에서 흡혈 하던걸 크로에가 본 걸 눈치 챘었다고... 에라이 오레사마야.
자기 흡혈 본능은 식욕과 같은 생리 현상이니 별거 아니라고 치부... 해야지 뭐; .자기 한텐 '식사' 라고 하니. -ㅅ-
그래도 자기 감정을 모르는 둔감한 크로에 한테 '네가 하는건 질투다. 나를 딴 여자한테 보내고 싶지 않다 독점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잖아? <' 라고 아주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는 레이사마... 아 이런 ㅋㅋㅋ 승질나 ㅋㅋㅋㅋㅋ
그런 주제에 자기 감정은 '넌 내꺼니까 네가 상처 입는건 내가 용서 못해.' 라고 말하지 -ㅅ-.
이러니 저러니 해도 먼저 '마을에 나가자' 라고 데이트 권유하다니. '그' 레이사마가 ㅋㅋㅋ 사랑이구나. 응. < 자기 하기 싫은거 절대로 안하고 귀찮은거 시키면 죽이려 드는데 그 레이가 먼저 가자고 하다니. 그것도 전에 크로에가 가고 싶다고 말했던걸 기억하고 먼저 얘기한 점에서도 사랑이야 .응 2
............ 이젠 지도도 제대로 볼 줄 모르니 크로에?.. 나기 루트에선 나름 똑똑했고 시바 루트에서는 더 한 바보가 파트너여서 티가 안났을 뿐이였니?.. 똑똑한 레이가 파트너라서 이렇게 바보니?.. ^_ㅠ.. 언니 슬프다 정말..
아니 얘 루트는 왜 이렇게 여자 가라미가 많아. 또 누구야. ㅇㅍㅇ)+ 모처럼 데이트 하는데!!!
흠... 뭐랄까 레이의 여자라기 보다는 사교계의 지인 같은 느낌이네. 어머니 아버지 얘기도 나오는거 보면. 레이가 존댓말도 하고.
처음에는 크로에의 아름다움에 넋이 나가서 다가왔지만, 좀비라고 밝히자 마자 '그럼 관상용인가?' 라고 말하는 무례한 흡혈귀 여자 -_-
대놓고 '모노' 로 취급하고, 포르말린에 넣어서 관상용으로 전시 하거나 어디 나갈때 데리고 나간다거나.. 와; -ㅅ-
오죽하면 그 레이 입에서 '미안하다' 소리가 나올 정도냐며.. -_-
흡혈귀들은 거의 다 저런식인가 보구나. 특별히 레이만이 오만하고 고압적인게 아니였나봐.... 얘네 커플 갈 길이 머네. -ㅁ-
그리고 또 여자 ㅋㅋㅋ 아나.. 정말 이 루트에서 만큼 여자들이 우글거린 루트가 있나 모르겠네. 그것도 저번 도서관에서 레이가 식사< 했던 여자애.
아니 또 여기서 수명 문제를 들먹이다니. 겨우 200년 안밖 밖에 못사는 좀비가 8배나 긴 수명을 가진 흡혈귀에 어울릴거 같아? ..... 인어는 2000년은 사나봐. (나게야리)
결국 자기 말을 듣지 않은 크로에에게 열받은 여자가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을 망치겠다고 덤벼 들고...
... 에?.. 화면이 벌개졌... 에? .. ㅇㅁㅇ)
기숙사에 틀어박혀서 나오지 않는 크로에.
... 맙소사;; 나을 가능성이 없을 정도로 크게 다쳤어...;;; 얼굴을;;;;; 안구 근처부터 턱 까지 깊게 파였다고;;; 일단 과다 출혈 죽지 않은거 자체가 다행이긴 한데 그래도;;
으헉;;; 오른쪽 눈의 시력도 못 돌아올 꺼라고. 아니;; 내가 한 겜 통틀어서 여주 얼굴이 이렇게 상처 입은거 첨인데;; ㅇㅁㅇ).... 레이가 어떻게 해주겠지? ㅠㅠㅠㅠㅠ
일주일간 수업에 나가지 않는 크로에를 앞에 2번 찾아왔다가 그대로 돌아갔던 레이. 결국엔 참다 못해서 들이 닥침.
문 안열어주니 걷어차서 부쉈어.... 사.. 사스가;
다행.. 이랄지, cg에서도 크로에 얼굴의 상처는 안보여지네.. 교묘한 각도로.
그래도 눈은 안대로 가려서.. 크흡.. ㅠ
자신의 잘못이 아닌데도 계속 사과하면서 우는 크로에. 레이가 칭찬하던 아름다운 얼굴을 지키지 못했다고 -_ㅠ...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도 얼마전에 만난 그 망할 흡혈귀 냔 때문이다 ㅇㅍㅇ)+ 관상용이니 어쩌니 해서 그래
이 학원의 교사진 전체가 덤빈다고 해도 지지 않을 자신도 있으시대..... 더 높은 계급인 나츠메가 있지만 이녀석이 앞장서서 나설 일은 없을 테니 확실히 그건 그렇다.
결국 크로에가 강제로 끌어내서 일이 더 커지기 전에 해결 했지만.. 레이 입장에서는 내 것에 손대고 크로에를 울린 여자를 처리 못한게 짜증나는 모양.
... 이거,노말 엔딩에서 저 여자애를 저런 식으로 처리 했구나. ( ._.) 크로에가 못 봤으니 결국 그대로 저 세상 행이였겠다 저 여학생.
엣..!? 크로에가 쉬고 있던 때에 좀비의 생태에 대해 알아서 공부 했다는 레이. 어... 노말 엔딩과는 다르구나. 아님 거기서도 진작에 알고 있었다던가?
멀지 않은 시간에 심장이 멈추고 부패가 시작하고 피부가 썩어 떨어지면서 나중에는 뼈 밖에 남지 않은 존재가 된다. 수명은 길어봐야 400년 정도고. 내 수명의 반도 못살지.
이런것들을 다 포함해서 너를 받아 들일테니, 너도 나한테만 마음을 허락해라.
그래도 여기서는 노말과 다르게 레이가 먼저 너를 좋아한다. 라고 말하는 점에서 더 좋은 듯. 물론 크로에의 반론 따윈 받아 들일 생각도 없는 점이 오레사마지만 ㅋㅋㅋ 그게 레이의 매력이니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레이 슥에 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렇게 널 쉽게 죽게 내버려 둘거 같으냐. 찾으면 불로불사의 약이나 마술 정도는 세상 어딘가 있겠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포기하는건 어리석은 자나 하는 짓이다. 난 널 포기하지 않아. <
개쿨하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둠의 세계에서도 영화가 존재하구나.. 배우도 연예인도 존재하는가봐..(먼가 희한)
역사 영화라서 어렵다는 크로에 한테 '네가 저번에 같이 보자고 한 오크(..)들의 연애 영화보다 훨신 더 나아 -_-' ㅋㅋㅋㅋ.
진짜 취미 안맞는구나 이 커플.
영화 취향은 물론 외출 취미도 안맞음. ㅋㅋㅋ 레이는 오페라 감상이나 클래식 콘서트가 좋고, 크로에는 테마 파크가 즐겁고.
야레야레 ㅋㅋ
거기다가 아직 학생 신분이지만 아버지를 대신해서 사교계에 얼굴 도장 찍고 다니면서 유력자와의 교류를 해야 하는 레이 입장도 있고...
왠지... 레이에 비해서 크로에가 너무 다닷코가 된 느낌이야. ( ._.) 저런 설명을 해줘도 '어려운 말 잘 모르겠어.. ' 소리나 하고 ^_ㅠ;
하긴, 더 높은 계급인 나츠메는 그런 사회적 입장 따위 1도 신경 안쓰고 온리 크로에를 위해 살았긴 해도, 레이는 자라온 환경 자체가 다르니. 귀족이시고. -ㅅ-
슬슬 나올때가 됬다 싶었지 올리비에.
데유까, 앞에서 까진 티가 안나서 몰랐는데 레이. 올리비에 자체를 알고 있구나?. 이름을 듣자마자 움찔 하는거 보면.
지금까지 올리비에는 파트너로 크로에를 택하던데 이번엔 대놓고 레이를 지명하네.
눈에 상처가 생겨서 이젠 예전 같은 눈에 띄는 아름다움이 사라져서 인가... -ㅅ-
이번에도 질투하는 크로에 시츄다.. 하아.. 진짜 정말로 진심으로 레이 루트는 여난 다라케구나.
그리고 크로에가 넘 노골적으로 질투하고 넘 어리게 나와서.. 재밌긴 하지만 별로 보기 좋진 않아 'ㅅ')=3
화내고 질투하고 그걸 대놓고 보이고.. 어휴.. 싫.. ㅍㅅㅍ)
결국 올리비에 에게 내가 레이의 연인이라고 소리치는 크로에.
그 말에 흥미를 느끼고 가까이 온 올리비에는 크로에의 안대를 제외하곤 무척 아름다운 미모를 발견하고 흐뭇해 함.
이 두사람.. 소꿉 친구 였구나. 이거야 말로 레이 루트가 되야 나오는 뒷 설정중 하나로구만. ㅋㅋㅋ
그러고보니 타 루트에서도 올리비에 전학 올 때 마다 기분 나빠 하던 레이가 떠오르네 ㅋ
소꿉친구는 소꿉친구 지만 레이는 올리비에를 케기라이 시떼이루 ㅋㅋㅋㅋㅋ
부모끼리 지인이라 소꿉친구로 자랐지만 어렸을 때 부터 레이가 원하던 '아름다운 것'에는 모두 다 올리비에가 흥미를 느끼고 인어의 '매료 능력'을 써서 다 빼앗아가고 차지 했다고.
그래서 일부러 크로에에게서 떨어 트리려고 올리비에를 데리고 나간 건데 ㅋㅋㅋ 크로에가 질투해서 무산이 되어버림.. 올리비에가 레이의 '아름다운 크로에' 한테 흥미를 느껴 버렸으니. ( ._.)
이대로 있다간 점점 더 올리비에를 싫어해서 툭하면 질투하고 나서는 귀찮은 여자가 될거 같으니, 올리비에랑 친해져 보겠다는 크로에.
레이는 탐탁치 않아 하는거 같지만.. 흠 'ㅅ'
쉬는 날, 레이를 데리고 레인상을 만나러 가는 크로에.
레이, 마녀를 만나는게 이번이 첨인가 보구나. 선입견이 있는듯 ^^;
물욕 없는 크로에. 보석의 티아라를 예쁘다고 보지만, 그걸 사줄까 하는 질문에는 '비싸니까 됐어 'ㅅ')' 하고 아주 태연하게 받아침. 오히려 먹는 츄러스나 세탁용 세제가 필요하다고 ㅋㅋㅋㅋ
레인상. 이러니 저러니 해도 크로에를 아끼긴 참 아끼는구나. 일부러 자리를 피하게 만들고 레이랑 단 둘이서 얘기 하면서 그녀를 부탁하고. ^_^. 엄마 같음 ㅋㅋㅋㅋ
그런 레인에게 크로에에 대한걸 상담하는 레이. ㅋㅋㅋ
당신 말마따나 크로에는 내 상상의 범위를 일찌감치 뛰어넘는 정신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보통 여자들이 좋아하는 선물은 1도 관심이 없어서 당황스럽다. ㅋㅋㅋㅋㅋ
?? 레인상. 레이에게 준 마드레느. 뭐지? 그가 원하는 것이 들어있는 과자라고 하는데. -ㅅ-?
일부러 말 안해주면서 '당신이 크로에를 좋아하는 마음이 진심이라면 꼭 도움이 되는 것' 이라고 돌려 말하고.. 뭐지?;
자리를 피한 크로에가 돌아왔더니 레이가 식은땀 흘리면서 얼굴이 흙색이라고 ㅋㅋㅋㅋ 어.. 진짜 뭘 들어간 걸 먹인거야..
나루호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과자 그거 '마음의 소리'가 그대로 들리게 하는 과자구나 ㅋㅋㅋㅋㅋ 레인상 에게츠나이 ㅋㅋㅋㅋㅋㅋㅋ
넘어질 뻔한 크로에 붙잡고 '정신 좀 차리라'니, '다치면 손해보는건 너'라니 어쩌니 하면서 속마음은 '네 아름다운 피부에 상처가 입으면 어쩔려구' 라는 팔불출 발언. ㅋㅋㅋ
그런 레이 상태를 보고 레인이 준 '자백제'가 들어있는 과자를 먹은걸 눈치챈 크로에 ㅋㅋㅋㅋ 다행히도 1,2시간 안에 효과가 끝난다고는 하지만.. ㅋㅋ 레이 수치플 도시요 ^^;;
그래도 레이라서 ㅋㅋㅋ 금방 적응(?)하고 오히려 솔직한 발언들로 크로에를 당황시킴 ㅋㅋㅋ. 네 얼굴 어디어디가 예쁘니 네 무/ㄴ는 작지만 손안에 들어와서 적당하고 허리는 얇고 엉덩이 쪽은 크지만 애 낳긴 좋... 야메로 세크하라 ㅋㅋㅋㅋㅋ
이런 저런 질문보다도 가장 묻고 싶었던거. '앞으로 어떤 아름다운 여성이 나타나도 나만을 좋아해 줄 것인가'.
그리고 확실하게 대답해주는 레이.
이제와서 딴여자에게 눈 돌릴 거 같으냐. 네가 앞으로 뼈 밖에 남지 않는다고 해도 최후의 순간까지 같이 있을 거다.
멋져 레이사마 //ㅅ//
야이앀ㅋㅋㅋㅋ 바로 앞의 에피에서 서로 사랑을 속삭인 주제에 담 쳅터 들어가자 마자 '추해' 라는 발언 부터 하기냐 이남자야!?
.... 는 크로에 오른쪽 볼에 난 '여드름' .... 아...... 구사구사 박힌다.. 히도이.. OTL
요즘(?) 마족들은 여드름도 나는구나... (망연)
너 내 여자로 계속 있고 싶으면 그 여드름 어서 나아라. 그리고 더 앞서서 그 미쳐 돌아가는 식습관도 고쳐. (밥대신 달달한 과자만 먹어대는 크로에).
너무 푹푹 찔린다.. ㅇ>-<
나태한 녀석이 싫다, 네 눈의 상처는 네 탓이 아니니까 추하거나 하진 않지만 볼에 난 여드름은 네 책임이다 -_-... 아 다 맞는 말이지만. .여친에게 어쩜 이런 히도이한..!! 나츠메 같았으면 추해진다고 더 좋아할...... 아.. 그녀석은 그러고도 남지 참 ( ._.)
그렇게 충격 받은 크로에는 오후, 마을에 나가서 신작 케이크와 고기를 먹자는 시바, 에리카의 제안도 뿌리치고 일부러 책본다고 밤도 새지 않고 일찍 잠들었지만.. 알죠. 네. 하룻밤 사이에 여드름이 사라질리가 없는걸.. 더 늘지.. (흐릿).
이 루트에서 올리비에는 되게.. 뭐랄까, 역대급으로 꼴보기 싫네. 적대적인게 아닌데 묘하게 대사 하나하나가 크로에의 신경을 건드려.. -_-. 앞에서는 친구로 잘 지냈는데. 특히 나츠메 루트에서는. -_ㅠ... 레이랑 연관되니 아주 신경 거슬리는 조연이 되는구나.
그리고 크로에는 너무 감정적임. 몇 번이나 우는걸 보는건지 'ㅅ)=33. 이젠 여드름 가지고도 울어.. 미움 받을까봐.
아냐, 팬디를 작년에 했으니 ㅋㅋㅋ 사실 그렇게 오래 된 거 같진 않은데 뭔가 느낌상 되게 반갑다.
팬디는 팬디고 본편은 또 다르니까.
본 편에서 제왕님 캐러는 스킵 했었던거 같은데 ㅋㅋㅋ 이번엔 제대로 해야지 'ㅅ')/
사실 이것도 겹치기로 하는 거라; 과연 얼마나 빠른 속도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ㅅ-;
와; 정말 오랜만인 기분.
아니 무엇보다 글자 크기가 무진장 큼. 일부러 비타 티비로 옮겨서 하는 것도 있긴 하지만 ㅋㅋㅋㅋ 와 ㅇㅅㅇ
으으 찰리 등장...!!!... 본 편에서 스킵 한거 미안해요... 이번엔 진짜 하겠다!!
역시 ㅋㅋㅋ 메이 귀여운 성격 하고 있다니깐. ㅋㅋㅋㅋ.
찰리는 왜 메이를 선택 해서 메이지로 보냈을까. 새삼 이유가 궁금해지네.. 찰리편을 안했으니 -ㅅ-;;.
오프닝 노래는 그대로구나. 화면이야 당연히 바뀌었지만. 호소양 캐러가 추가 되기도 했고.
아야시스기루 데쇼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메이라도 찰리를 믿을리가 없다. '너를 이 세계에서 지워버리긴 했어도 내가 너를 죽이거나 한건 아니니까 ㅇㅇ' < 이게 뭔 소리냐며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나 씨 독백 쩐다 ㅋㅋㅋㅋ 역시 이 라이터분 좋아. ㅋㅋㅋㅋㅋ '매직의 솜씨랑 인덕의 신용성은 다른 문제다' ㅋㅋㅋㅋㅋ
'너는 내 매직으로 인해 헤이세이로 부터 메이지에 타임 슬립 했단다' .. 라는 말을 넘나 쉽게 ㅇㅅㅇ
이왕 이식 하는거 디폴트 명 정도는 불러주지 -_ㅠ
호톤도 나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아아아 오가이상 //ㅅ// + 슌소.... 3번째쯤 보자 슌소!
.... 쿄카의 얼굴을 '우츠쿠시이' 어쩌고 하는건 좀.. 이 그림체에서 그런 소리 나올 때 마다 당황스럽다 -ㅅ-;
오토지로!!!!! //ㅅ//.... 메이가 얼굴 보고 반할 정도로 잘생겼다고.. 사스가 내 차애! >_<
야쿠모 본명이 라프카디오 한... 이였음?.... (첨 알았다<)
첫 등장부터 그놈의 오바케 ㅋㅋㅋ 하아.. 이 더쿠 'ㅅ'
역시 후지타와의 첫 만남은 최악이다. 요쿠모 연애가 되는구나 이 캐러 'ㅅ'
.. 야쿠모.. 조금이라도 좋게 생각 할 뻔 했는데 그놈의 모노노케... 도와줄려면 끝까지 도와줄것이지!!!
음.... 새로운 cg들 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유치장..... 후지타 루트에선 어디로 가더라?; 후지타 집에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와나 기억 1도 안난다; 역시 사길 잘했어; 야쿠모 루트엔 호텔에서 살던거 기억 났는데;
여튼 야쿠모 좋은 남자다 ㅠㅠㅠㅠ
전부터 느꼈지만 야쿠모는 역시 하라구로에 가깝다. ㅋㅋㅋ 친절하고 좋은 남자 인 것도 사실인데 어느정도 계산적인 것도 있음. ㅋㅋㅋ 결코 바보는 아니라는거. 결단력도 있고 자기 주장도 강한 편이고. 좀 웃겨서 그렇지 ㅋㅋㅋ 같이 살기에는 참 괜찮은 남자.. 일지도.. 모름? ㄷㄷㄷ;
일단 ㅋㅋㅋ 그 후지타랑 제대로 싸우는거 자체가.. 아니지; 생각해보니 오가이나 오토지로도 마찬가지구나; 각각 다른 방식이긴 하지만 절대로 안지지 ;;
흐음... 야쿠모라는 캐릭터와 신짱은 너무 잘 어울리는게.. 연기고 아니고를 넘어서서 '일본' 이라는 본인의 나라를 넘나 사랑하는게 눈에 훤히 보이는 신짱 이라서요....; 대사 같은게 넘나 본인이 말하는거 같고.. 그렇다 음;;; -_-;
. 야쿠모는 돈이 얼마나 많은 거지? 대학 영문학 교수가 그렇게 돈이 많은.. 직업인가 저 시대에는?;; ㄷㄷㄷ
요정상 ㅋㅋㅋㅋㅋ 야메로 ㅋㅋㅋㅋㅋㅋㅋ 대번에 안된다고 딱 자르고 '그런건 부끄러운 레벨이 아니라 수치 플레이다' 라는 ㅋㅋㅋ 메이 ㅋㅋㅋ 쩜 ㅋㅋㅋㅋㅋ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리 주문 하라고 하니까 자동 반사적으로 '비프, 비프, 비프'만 보고 있어 ㅋㅋㅋㅋ 뭐 이런 여주가 다있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재빨리 정신 차리고 본인의 뻔뻔함에 반성하고 있음 ㅋㅋㅋㅋㅋ. 여기는 적당히 사양할 줄 아는 의미로 비프가 아니라 치킨으로 해야 한대 ㅋㅋㅋㅋㅋㅋ 음.. 네 소고기 보다야 닭고기가 싸긴 ㅋㅋㅋ 한데 ㅋㅋㅋㅋ 존나 빵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존나 ㅋㅋㅋ 귀여운 아오 ㅋㅋㅋㅋㅋㅋ 요리 명을 불러주니까 황홀해 하면서 듣고 있어 메이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죽겠다 레알 ㅋㅋㅋㅋ 어휴 ㅠㅠㅠ 메이짱 언니예요.. ㅠㅠ
어쨋거나 다이쇼 시대에 메이의 가족이 있을리는 없고 당연히 죄도 없으니 후지타의 의심이야 둘째치고 일단락.... 그대로 야쿠모 곁에서 일본어 조수로서 몸을 맡기기로 결정.
두 사람의 첫만남... 후지타의 하야토치리도 문제긴 한데 ㅋㅋㅋ 가장 큰 문제는 확실히 야쿠모가 넘나 의심스러운 남자라는거 ㅋㅋㅋㅋㅋㅋ
모노노케 안테나 운운하는 시점에서 충분히 설득력이 떨어지지 말입니다...
찰리는 밤..에만 만날 수 있는 설정 이였었나? 음...;
한 달에 한 번, 만월의 밤에만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찬스.. 라고.
보통 사람에게는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는 사람. 그게 타마요리..... 으으;; 귀신 보는 능력 이라나이 ㄷㄷㄷ
'요락과'. ... 메모메모.
아나 ㅋㅋㅋㅋㅋ 역시 야쿠모 앞에서 '타마요리' 인 걸 들통난게 좀 ㅋㅋㅋㅋㅋ 현상범을 노리는 현상금 털이의 눈빛으로 다가온대. ㅋㅋㅋㅋ
그러게... 바꿀 수 있음 바꿔주고 싶겠다. 모노노케 러브인 야쿠모에게 이 능력이 있고 무서운게 싫은 메이에겐 없는게 좋은데.^^;
기억이 1도 안나는구만 레알... 야쿠모의 '배후령'인 외국 여자 유령이 누구였더라?;;
아침부터 비프 스테이크 ㅋㅋㅋ...우...라야마시... (지금 겜 하는 시간 새벽 2시 26분)...
룸 서비스인데 심지어 눈 앞에 재료 준비 다 해놓고 직접 즉석에서 구워준대... 스바라시.. ㅠ
전직 신문기자 앞에서는 확실히 메이라는 존재는 특이하고 호기심 가는 존재겠지. 이러다가 정 쌓이고 ㅋㅋㅋㅋ
맙소사.. 메이의 소고기 사랑은 정말 장난 없구나. 미사여구 부터 전문 지식까지 아주 제대로임 ㅋㅋㅋㅋ 존나 빵터지네 ㅋㅋㅋㅋㅋㅋ 야쿠모가 분위기 잡고 로맨틱(?)한 대사를 하려던 찰나에도 '특등급 소고기니깐요 ㅇㅇ' 하고 엉뚱한 소리를 ㅋㅋㅋㅋ
심지어 ㅋㅋㅋㅋ 먹는 속도도 ㅋㅋㅋㅋ 야쿠모가 경악할 그런 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
그 여자 유령은 전 부터 이 호텔에 붙어있는 지박령 같은 거라.. 흠 . 야쿠모 옆에 있었던 거겠지.
역시 야쿠모는 ㅠㅠㅠ 안경 벗고 머리 내리자. 아니 안경은 안 벗어도 용서 할 테니까 제발 그 올백만 버리자 아이고 ㅠㅠㅠㅠ.
메이도 누군지 못 알아보고 '아름다운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 했을 정도라던데.. 이 갭차이 'ㅅ'
콘도 이사미 소리에 빗쿠리... 시에이칸 소리에도 빗쿠리.. 하긴, 다이쇼 초기면 에도 시대랑 차이가 없지.. 랄까 ㅋㅋㅋㅋ 사이토 하지메가 공략 대상인데 무슨 ㅋㅋㅋㅋㅋ
혹시 1년 후, 지금 같은 생활이 계속 이어진다면.. 당신이 제 신부가 되어주세요 ^_^ <.... 넘나 간단한 프로포즈. ㅋㅋㅋ... 마아, 메이가 진심으로 받아들일 리가 없기야 하겠다만.
... 프로포즈 한 이유가 '귀엽고 사랑스럽고 기모노가 잘 어울리는 데다가 밥을 엄청 잘 먹어서 그렇다고. 그 중에서도 고기를 보는 마치 '사냥꾼' 같은 눈빛은 똑같은 육식 사랑인 야쿠모 본인에게도 엄청나게 공감이 된다고요.. 아네 ㅋㅋㅋㅋㅋ 이 무슨 ㅋㅋㅋㅋ..
그래도 '함께 잇어서 즐겁다' 라는 큰 이유가 있으니까 나름 설득력 있지. ㅇㅇ
데이트 장소를 묘지로 선택하는 남자는 역시.. 아니, 상당히 문제가 많다... -ㅁ-... 그것도 묘지의 음산하고 낡고 오래되고 위험한 분위기가 아~~~~주 맘에 드신다고.. 아.. 네.. ㄷㄷㄷ.. 옆에서 메이가 부들부들 떠는거 안보이시나!!
'이 시대에서는 데이트 할 때 마다 수명이 줄어들 거 같다' < 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초반 부분 부터 이렇게 호감도 맥스 상태인 지라.. 야쿠모는 대체 어느 시점에 메이에게 반한 건지 사실 긴가민가 하다^^;.
어쨋거나 이렇게도 '이별'을 두려워 할 정도로 마음이 진전 됬다는건 확실하네.
1년 후에도 메이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고 기억도 돌아오지 않으면 그대로 야쿠모의 신부가 된다.. 라는 나름의 약속? 계약?.
야쿠모의 눈 색깔이 짝짝인 이유가.. 아마 한 쪽 시력이 상실 되어서 그랬었던가?.. 음. .기억이;.. 본인이 트라우마 라는건 기억 나는데.
그나저나 야쿠모는 나이가 몇이지.. 느낌상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같은데. 후지타상은 더 들어 보이고.... 아마 이 게임에서 야쿠모, 오가이, 후지타.. 정도가 30대 근처에 갈 느낌이고. 오토지로도 대략 20대 중,후반 느낌이고.. 나머지는 뭐 메이랑 비슷할 듯. 신 캐러는 모르겠고 찰리는 의미 없었고? 타분. ㅋㅋㅋㅋ
헤에... 가판대 판 스시점이라... 음.. 청결상 왠지 먹고 싶진 않은 느낌.. 인데 다이쇼 시대에는 뭐 공기 정도는 깨끗 했을려나...?;; 아냐 그래도 길거리 먼지는.. 으음;;
근데 이 게임 숫자 1을 말 그대로 1로 쓰네. 뭔가 위화감^^;;;.
이 카페.. 혹시 후지타상 집 아니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정원을 내려다보면서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라니 ㅋㅋㅋㅋㅋ
카페 후지탘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 고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도로보 ㅋㅋㅋㅋㅋㅋㅋ 이 주거침입자 ㅋㅋㅋㅋㅋㅋ 범죄 행위인거 알쟝!! ㅋㅋㅋㅋㅋㅋㅋ
이쯤 되면 야쿠모의 이 뻔뻔함은 도무지 ㅋㅋㅋㅋ 보통 사람 레벨이 아님. 타마요리를 부러워 할 게 아니야... 타마요리 보다 더 신기한 존재에 가깝다..!!!!
오 더미헤드... 본 편에도 더미 헤드 있었던가;; 팬디는 기억 나는데.
후지타상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혼 어쩌고 운운을 넘어서서 메이 자신 보다 '타마요리' 라는 점에 더 중점을 두는거 아니냐고, 메이가 의심할 정도면.. 음.
캐시... 캐서린. 기억을 잃음. 1862. < 여자 유령 관련 단서.
이야;; 날짜가 순식간에 16일까지 가는군;
... 내 안에 야쿠모 이미지는 그냥 개그 밖에 없었고 그나마 좀 정중하고 달달한 편. .이였나?.. 싶었긴 했는데 이정도로 ㅋㅋㅋㅋ 메이를 다루는게 능숙한 '오토나' 였었다니. ㅋㅋㅋㅋ 오가이랑 어깨를 나란히 할 지도 몰라 이정도면. ㅋㅋㅋ
천마리의 학.. 그러고보니 나도 학창 시절에 도전해 봤었던 기억이 나기는 하는데.. 아마 못접었을꺼야 천마린 ^^;
어... 이 씨지는 첨 보는거 같고..? 아니 이 파티? 이벤트 자체가 처음인가.. 아닌가.. 아오 이놈의 기억력....흡 ㅠ
아 역시 이 이벵 자체가 새로운거 맞는거 같다. 슌소랑 오가이 재회 하는 씬 없었는 듯.
엑 키스씬?.. 여기서?.. 아닌가; 있었던 씬인가.. 오메.. @ㅅ@
놋페라보.. 누구였지 그 남자 유령.. 아으 기억이 날락말락;
'타마요리든 아니든 어느쪽이라도 상관 없다. 그저 당신이 좋다...' 이런 대사는 메이가 깨어 있을 때 얘기 합시다.. 반칙이다..!!! -ㅅ-
엣..? 야쿠모 혹시 예전에 타마요리 였나?;;
어렸을 때는 남들이 보이지 않은게 보이는 소년.. 이였구나. 그래서 모노노케를 믿고 있는거고. ㅇㅇ
후지타상.. 안그런척 하면서 눈치가 상당히 빠르시다 ㅋㅋㅋㅋ 야쿠모 주위 여자들 질투해서 혼자서 의기소침해 있는 메이를 나름 달래주기도 하고?.. ㅋㅋ
캐시와 그 놋페라보 남자 유령은 연인?.. 인가. 다른 캐러 루트에서도 나왓었던거 같기도 하고.. 일단 무사히 서로 재회해서 성불 하는듯.
그 남자 유령 이름은 '알렌'.. 일단 기억해 두자.
야쿠모가 16살 때 친구들과 놀다가 밧줄이 왼쪽 눈을 강타하는 사고가 일어났었고 지금 녹색 눈쪽이 의안. 그 후로는 모노노케.. 유령을 볼 수 없게 되었다고 함.
.... 이거 쎄로 판정 뭐냐... 비 이상 아니면 씨야.... 이 후의 전개만 없다 뿐이지 키스씬 하나 만으로도 참.. 야시시한게....
혼자 귀환 엔딩.
후지타랑 공통이라고 하니 그냥 이번에만 봐야지. 트로피가 있는 듯 하니 안 볼 수도 없고 -ㅅ-
휴대폰... 나름 무게 있는 저걸 지금까지 쌔까맣게 잊고 있었다니. 근데 스마트폰 일리가 있나.. 본 편 나왔던 시점에는 스마트폰이 아니지 않았을까나? @ㅅ@;
아 아니다.. 씨지가 다 따로 있잖아.. 결국 다 봐야겠네 ㅠㅠ;;
끄응.... 이렇게 연애 할 거 다해놓고 헤어지는건 말도 안되는거 같으다. 씁 ㅠ
역시 야쿠모랑 후지타는 셋트임. ㅋㅋㅋㅋ. 다만 야쿠모 기운이 없다. .^_ㅠ..
얼레?... 스텝롤 올라가고 난 후의 부분이 공통인건가? 후지타에게 '누군가가 있었다' 라는 느낌이라 ㅇㅅㅇ
앜ㅋㅋㅋㅋㅋ '곤충의 촉각 같은 답답해 보이는 앞머리 부터 짤라주지..!!' ㅋㅋㅋㅋ 어.. 그러게요. 나도 저 헤어 스타일은 맘에 안들었어 -ㅅ-
둘이 현대 엔딩.
전부터 이 엔딩은 이해가 안되던데... 왜 남주들은 하나같이 '메이의 세계'에 대해서 알고 있는거지? 이 엔딩에만 들어오면 백퍼센트 그렇던데. -ㅅ-;;;
야쿠모도 우키우키함... 그래, 이런 불안전함이 있으니까 메이코이 팬디는 죄다 '메이지' 시대에 남는걸로 되어있는 거지. ㅇㅇ
현대에 돌아오고 수년 후, 야쿠모와 같이 일본식 정원이 있는 낡은 저택에서 같이 살기 시작한 메이.
대학 교수를 하고 있는 야쿠모.... 넘나 간단하지만 그냥 ㅋㅋㅋ 물어봤자 손해다. ㅋㅋㅋㅋ
호러 소설 출판도 한대. ㅇㅅㅇ...시문도 내고.
야쿠모 입에서 '자동차' 라든가 '신칸센' 이란 소리가 나오는게 신선하다 ^^;;
그나저나 100년의 차이가 있엇는데도 문제 없이 나지무 야쿠모가 굉장해...
달달하구나.... 오메.. ㅇㅅㅇ...
와; 이 엔딩 씨지는 넘나 못생겼다;; 메이는 누군가 싶고;; 역시 이 게임은 그림체에 기대하면 안돼 -ㅅ-;
잔류 엔딩.
뭐; 이 엔딩도 좀 애매하긴 마찬가지지만. 모든건 다 '판타지' 로 치부하면 ... 되는걸까나;
... 역시 후지타는 여러가지 의미로 메이에게 관심이 있는거 같네 ㅋㅋㅋㅋㅋ 야쿠모가 웃으면서 견제한다 ㅋㅋㅋㅋ
역시 캐서린은 카케오치로 자살.. 한거나 다름 없구나. 대부호의 딸과 사용인 청년이라... ㅇㅇ.
헤에..꽤 심각하게 후지타상 가라미로 질투하고 있었구나 ㅋㅋㅋ
에.. 근데 야쿠모 루트 다 했는데도 야쿠모의 '과거의 여인(?)'에 대한게 안나오네. 팬디에서 봤었었나? 아마 사촌 누나였던가 그랬었던거 같은데...; 여튼 본 편에 없구나.
벌써 집 구해서 같이 살고 있네?.. 팬디는 한창 집 구하는 도중 이였던거 같은데. 시점이 그 중간 쯤이였나보다.
해피 엔딩 해피 엔딩~.
음.... 후지타상이 딱히 좋고 아니고가 없지만.. 음성 다 안들어도 될 듯. 빨리 끝내야지.
일단 초반에는 야쿠모 곁에서 보호 받는 전개는 같네.
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지타와 야쿠모 각각이 떠올리는 '첫 만남'이 완전 다른뎁쇼 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쪽이든 간에 야쿠모가 폐를 끼치는건 마찬가지지만.
여기서 부터 구나 '카페 후지타'의 전설의 시작이 ㅋㅋㅋ.
캐시가 연관 되는 전개도 같나?
대신 이 루트에서는 '절도 사건'을 제대로 보여줄려나 봄. 야쿠모 루트에서는 어느샌가 처리 되어 있었으니.
누가 친우야...... 누가... ㅇㅅㅇ.....
앜ㅋㅋㅋㅋㅋ 호텔 정문 앞에서 팔짱끼고 통행인들 노려보는 후지타를 보고 ㅋㅋㅋㅋㅋㅋ '인형인지 확인해 본다 / 돌을 던져본다 ' 이 선택지 ㅋㅋㅋ 어쩔꺼야 ㅋㅋㅋㅋㅋㅋ 돌 던져본다 눌러볼까 ㅋㅋㅋㅋㅋ..... 눌러봤는데 기색으로 눈치채서 실패 -3-.. 쳇.
인신매매범 만났지만 당연히 후지타상이 구해줌.
아나 후지타상.. 여자애의 마음을 진짜 1도 몰라주네. 겁 먹어서 그런건데 왜 못 서는지, 왜 우는 지 1도 이해 못함... 메이 안만났으면 장가 갔겠냐 과연.. ㅇㅅㅇ.
츤데레인가 아닌가 구분이 가지 않는데 ㅋㅋㅋ 말은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싸가지 없고 붙임성 1도 없고 못됬는데 행동은 어쨋든 메이를 위하니.
친구 라면서요 ㅋㅋㅋ 전심전력을 다해서 '후지타=나쁜 사람' 을 증명하기 위해 필사적인 야쿠모 ㅋㅋㅋㅋㅋ 이쯤되면 고집 ㅋㅋㅋㅋ
난데 마다 카페 후지타 ㅋㅋㅋㅋㅋ..... 후지타상이 나쁜 사람이라는걸 증명하기 위해서 ㅋㅋㅋㅋㅋ 주인이 없는 집에 들어가서 마구 뒤지겠다고 ㅋㅋㅋㅋ 릿빠나 범죄다 어이 ㅋㅋㅋㅋㅋㅋ
요리 만능에 재봉 실력까지 갖춘 만능형 남정네 'ㅅ'
야쿠모 본인 루트에서도 못가본 제국 대학을 여기서 가보네;
후지타 루트 전갠 죄다 메이가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성립 되는구나. 레알 '야쿠모화' 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 본인도 깨닫는 중 ㅋㅋㅋㅋ.
레알 대담해졌어. ㅋㅋㅋ 후지타가 아무리 츤켄 해도 끄떡도 안함 ㅋㅋㅋ 아니 겁은 먹는데 절대로 도망 안가. 햐..
아 진짜 ㅋㅋㅋ 후지타상 ㅋㅋㅋㅋㅋ 이런 갭모에가 기여움 ㅋㅋㅋㅋ 이러니 저러니해도 결국 메이가 하자는 대로 다하고 ㅋㅋㅋㅋㅋㅋ
야쿠모 루트나 얘 루트나 '내가 타마요리니까...' 라는 메이의 자격지심은 변함 없네. 둘다 타마요리에 깊게 연관되어 잇으니 그렇겠지만.
자기 자신을 '시니소코나이' 라고 지칭하는 점에서는... 사이토 하지메의 느낌이 나기는 한다.
왜 여기서도 오가이상을 보는거죠 ㅋㅋㅋㅋ 시카모 이번에는 수건만 두른 호보 전라임 ㅋㅋㅋㅋ 미칰ㅋㅋㅋㅋㅋ
'무해한 변태 ' ㅋㅋㅋㅋㅋㅋㅋ 후지타상 ㅋㅋㅋ 방금 오가이상을 지칭하는 단어가 뭐였죠? ㅋㅋㅋㅋㅋㅋ
야쿠모 루트는 오세오세 야쿠모에 메이가 주저하는 느낌 이라면 후지타 루트는 밀고 미는 후지타에 메이가 적극적인 느낌... 역시 여자는 자기 좋아해주는 남자보다 좋아하는 남자 쪽이 좋은가봐 -ㅅ-? ㅋㅋㅋ
ㅋㅋㅋㅋ 후지타상 질투 ㅋㅋㅋㅋㅋㅋㅋ 야쿠모도 만만치 않지만은야.
이유는 모르지만 무조건 만나고 싶어 하는 시점에서 이미 '사랑' 이지. ㅇㅇ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지타상 ㅋㅋㅋㅋㅋ 야쿠모의 '대응법'을 대놓고 파악했구려 ㅋㅋㅋㅋㅋㅋ 야쿠모가 좀 불리한 말을 하거나 귀찮게 하면 '저쪽에서 모노노케의 기척을 느꼈는데?' 라는 말로 대번에 쫒아버림 ㅋㅋㅋ 매번 낚이는 야쿠모도 야쿠모지만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거짓말 치는 후지타상도 대단하다 ㅋㅋㅋㅋㅋㅋ
흠.. 일부러 못되게 말하고 협박까지 하면서 자기 곁에 못오게 하는 후지타상.
절도범, 일부러 '놋페라보'의 가면을 쓰고 범행을 하는 일반 도둑 이였구나.
위험한 순간에 당연히 후지타상 등장.... 차갑게 대하게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 쉬운 남자로세 ㅋㅋㅋㅋ
알렌도 캣시도 이래나 저래나 좋은 유령? 이라서 각각의 방식으로 메이를 지켜주네.
음... 야쿠모가 모노노케를 싫어하게 되는 이유...가 나오는건가?
19살 때 처음 사람을 베었지만, 모노노케에 홀려있는 사람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 그것 밖에 없었었다고... 근데 그 요괴는 안 사라지고 그대로 후지타의 '사벨'에 깃들었다고 함. 아 그래서 모노노케를 베는 검이 되는 거구나. '키지마루 쿠니시게'? 검 이름이 참 거창..
후지타가 메이를 멀리하려는 이유는 뭐 여러가지 있겠지만 가장 큰 건 '타마요리' 이기 때문임. 메이는 어쨌든 모노노케를 덮어놓고 미워 할 순 없는 입장이니까.
크... 그 후지타상 이라서 그런가 키스씬이 야쿠모의 30배쯤 더 부끄럽다 ^_ㅠ ㅋㅋㅋㅋㅋㅋㅋ
밀어내도 밀어내도 안되는 거라면 그냥 곁에다 두기로 했다... ㅠㅠ 후지타상 각꼬이 ㅠ
이제부터 혼자 산다현대 엔딩은 대충 보고 흘려야지. 씨지는 모아야 하니 스킵하던가.
야쿠모 까지는 그렇다 치자. 야쿠모 쪽에서 계속 고백해 온거고 메이는 계속 흔들린 정도에 불과했으니. 근데 후지타상은 넘나 앞뒤가 안맞아. 이렇게 좋아서 쫒아 다녀놓고 기껏 맺어져 놓고 헤어지는건 존트 말도 안됨. 스킵스킵. -_-
현대 엔딩.
역시 후지타상도 메이의 세계는 알고 있는걸로.. 'ㅅ'
1년 후. 지금도 본인의 저택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고... 본인 저택이 본인게 맞습니까. 100년이 지났는데 명의 가 넘어가지도 않고?;
어.. 그러니까, 공중 목욕탕은 위생적으로 좀 불결하니까 (이시대니까 뭐. ㅇㅇ) 집에서 목욕을 하겠다. 그게 오후 5시에 정해져 있다..까진 괜찮은데, 왜 ㅋㅋㅋㅋ 거실에서 ㅋㅋㅋㅋ 손님이 있는 상황에서 훌렁훌렁 벗어 재끼고 목욕을 하냐구요. 이 이상한 남정네 -ㅅ-;
장담하는데, 밑에도 안 두른 말 그대로 하다카 였을꺼야.. 슌소는 남자니까 아무래도.. 음.. 보고 싶지 않군.. 내가 슌소라도 도망치고 싶겠다 -ㅅ-;
라무네가 레모네이드의 변형 이였구나... 오늘에서야 알았다;; 땀땀땀;;;;.
밥벌레로 계속 붙어 있는거 보다야 오가이상의 가짜 약혼자 역할을 맡게 되는 메이... 라기 보다는 떠 맡아진?;; 누가 오가이상의 고집을 이기겠냐며 ^^;;;.
미인 콘테스트 당일.. 이라고 해봐야 메이가 하는거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영문으로 읽는 거 정도지만....으으 아냐; 나한테 시켜도 못할듯 그런거 ㄷㄷㄷ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 이녀석 ㅋㅋㅋㅋㅋ 그렇게 긴장 할 땐 언제고 '이거 끝나고 로스트 비프 먹어야해!! 어서!! 빨리!!!' 이런 이키오이로 ㅋㅋㅋ 미친듯이 혀를 굴리면서 읽어내림. 본인이 놀랄 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리고 결국 못 먹음 ㅋㅋㅋㅋㅋ 어킄ㅋㅋㅋㅋㅋㅋㅋㅋ. 슌소상은 또 이럴 때는 '로스트 비프가 없으면 사시미를 먹어' 라고... 어딘가의 왕비랑 같은 발언을 했다면서 메이가 시무룩. ㅋㅋㅋㅋ 아 빵 터져 ㅋㅋㅋ
당연히 수상은 못함. 5위 안에도 못 듬.. 뭐, 메이 실력은 둘째 치고라도 이런건 빽이 가장 큰 터라 ^_ㅠ;...
난 메이랑 결혼 하겠다!!! 라고 크게 선언한 오가이상을 보고 슌소 발끈. ㅋㅋㅋ 바로 메이를 데리고 회장을 뛰쳐 나감. 오후.. 질투 씬.. //ㅅ//)/
귀찮은 데다가 뻔뻔하기 까지 하지만... 그래도 좋아해. <... 참 슌소 다운 고백임. 크..
여기서 바로 30일로 넘어가나 했더니 갑작스럽게 '슌소의 시력 저하 문제'가 터지네. 하루 남았는데? ㅇㅅㅇ;
그림 못 그리는것도 견딜 수 없지만, 무엇보다 너를 볼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는게 무서우니 치료 받겠다고.... 메이, 이런 고백까지 들으면서도 차버리고 갈 생각을 하는 거냐!!! 역시 스킵스킵! ㅠ
현대 엔딩.
같이 현대 고고.
1년 후, 여전히 그림을 그리는 슌소. 미술상의 눈에 들어서 '나조의 신인 일본 화가' 로서 이곳 저곳에서 화랑을 열고 있다고.
위험했었던 슌소의 눈 상태(망막염)도 현대 의학의 힘으로 무사히 치료 했다는 듯. .. 마아; 잔류 엔딩 봐도 치료 됬었겠지만.
그리고 슌소는 현대의 컬러풀한 색채에 제대로 매료 되어서.. 무려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사진 찍는 취미를 얻었다고.. 왠지 어울림 ㅋㅋㅋㅋㅋ
..... 거기다가 예의 그 '예술가의 타마시 병'도 여전해서 ㅋㅋㅋ 사진기를 들고 있어도 변함 없음.. 하.. 예술가란. (절레절레)
어쨌든 잘 먹고 잘산다고 합니다. 넹... ㅋㅋㅋ
잔류 엔딩.
그대로 저택의 자기 방에서 눈을 뜬 메이.
ㅋㅋㅋㅋㅋ 찰리라는 말을 듣자 마자 대번에 또 질투하는 슌소 봐 ㅋㅋㅋㅋ 레알 ㅋㅋㅋㅋ 공략캐 최강의 질투남!
여기서도 망막병 이라는건 진단이 나왔는 듯. 현대 의학의 힘으로 쉽게 낫지는 않더라도 요양 잘하고 푹 쉬고 하면 나을 수 있다는 희망적 진단... 하긴, 팬디에서 딱히 눈 문제로 가타부타 얘긴 없었던거 같으다. ㅇㅇ
거기에 오가이상도 한 수 더함. ㅋㅋㅋ 일부러 슌소 보는 앞에서 손등 키스 쩔 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 '전부터 생각했는데, 너 먹을꺼 주는 사람한테 되게 약하지? 특히 소고기.'
'솔직히 말해, 어차피 넌 나보다도 소고기가 더 좋은거잖아? -_-' .... 이젠 하다하다 소고기에도 질투를..!.... 메이의 소고기 사랑이 그정도 이긴 하다만;
근데 슌소 진짜 더미헤드 많이 쓴다; 역대급.
둘이서 같이 아메리카 유학 행!!!... 어라 팬디에선 아직 안간 상태 였엇나? 음...
히엑;;; 전철로 요코하마 까지 가서 요코하마에서 배 타고 미국 건너가는데 대략 20~30일 걸린다고... 모..못간다.. 덜덜덜.
이런 마지메형 남자는 연애도 돌직구 입니다.. 아는 사람 앞에서는 못하게지만 ㅋㅋㅋ 적어도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는 얼마든지 열렬하고 찐하게 키스해도 상관없다는 투.
오토지로 오빠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 톨밍으로 받은 상처를 톨밍으로 치유 받겠어 오빠아아아아 ㅠㅠㅠㅠ.
근데 게이샤 버젼이 대체 얼마나 미인이길래 메이가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이쁘다고 ㅋㅋㅋ
역시 오토지로 오빠는 사람이 참 좋음. ㅠㅠ.. 물론 야쿠모나 오가이 상도 그렇지만 뭔가 더.. 그. 마음이 가는게.!!!..
오가이상은 '재밌어서' 라는 이유가 있는 터라 ㅋㅋㅋ 그거보다는 좀 더 선의로서 돌봐주는 오토지로상이 더 맘에 듬.. 야쿠모는.. 음.... 메이에게 첫 눈에 반했다는 느낌이 더 강해서 ( ") ㅋㅋㅋㅋ
초반의 두 사람은 남매 분위기가 팍팍 남. 오토지로가 아니라 '오토얏코' 이긴 해도 태도 같은게 좀 남자 다운 느낌이 나서리 ㅋㅋㅋ
'타치카타'. 주로 춤을 선보이는 게이샤. '지카타'. 샤미센 연주나 시를 읊는 게이샤.. 헤에 ㅇㅅㅇ
역시 쿄카는 오토지로의 정체를 알고 있고 ㅋㅋㅋ 당연하겠지만. ㅋㅋㅋ
아... 역시 쿄카는 스킵이 옳지. 응. 대사 하나하나가 참 재수 없게.. 본인도 인간이거든? ㅋㅋㅋㅋ 인간 혐오증이라니 'ㅅ')=3. 결벽증 이라고 둘러대면 편하겠지만 그런 범위를 살짝 넘어선 느낌. 츤데레 좋아하는 분은 좋아할지 모르겠으나 이런 츤데레는 그닥 귀엽지 않아. 역시 난 요즘 츤데레 면역력이 많이 낮아졌나 보다 그냥 때려주고 싶.. -_-
존나 잘생긴 츤데레 라면 그나마 여지가 있는데 여자얘랑 착각하게 생긴 쇼타...까진 아니더라도 연하계 츤데레는 더 재수 없음. 실제로 연상인지 아닌지 중요하지 않다. 비쥬얼이 중요하지. -_-^
아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오토지로와 오토얏코의 이 갭차이가 넘나 재밌는거 ㅋㅋㅋㅋㅋㅋㅋ 본래 성격이 다혈질인 오빠라서 그런가 ㅋㅋㅋ 오토얏코 모습 하고 있는거 깜빡 잊고 남자 목소리가 타비타비 나오는데 ㅋㅋㅋ 방금 통행인 에게 어깨 부딧쳤더니 '테메! 코노야로! 붓치코로스조 코라!!' ...... 이건 다혈질에 와일드를 넘어서서 다른쪽 업계 오빠 같지 말입니다 ㅋㅋㅋㅋ 이 불량스러운 대사 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 뻥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게이샤의 세계는 이정도로 성격이 강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세계일지도 몰라<' 메이 감상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이야이야 그거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
하루만에 들통 났엇던가 원래 ㅋㅋㅋㅋ
'남자다 / 오네상이 남자다 / 오네상이 남자가 되어 버렸다' < 개 패닉 ㅋㅋㅋㅋㅋㅋㅋ
헤에.. '꼬맹이' 라고 단정 짓기는 오빠. 나중에 그 꼬맹이 한테 진심이 되지 말입니다 ^_^
그동안 라인으로만 보고 잊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죠리죠리 지옥 공격' 드디어 키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타시카니, 나라도 신사 앞에서 도게좌 하고 머리 대면서 '하라이 타마에' 염불 처럼 중얼 거리는 녀석을 보면 좀 .. 인상에 남기야 할 듯. 쿄카 이상한 녀석;
이즈미 쿄카의 대체 어디가 인기가 있는 걸까? 정말 모르겠다. 피습 할 때 얘 클리어 했었는데 그때도 1도 모르겠었고 그냥 플레이 내내 이라이라이라 했었음. 현실에 이정도로 미친 개싸가지 없는 발언과 함께 극단의 결벽증 있는 사람이 지인이라고 생각해봐.. 지인의 정으로서 정신 병원에 처 넣어 버리겠는데 -_-^.
그래도 역시 공통 루트에 쿄카가 나와서 그런가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스무스하게 '타마요리'의 힘을 믿게 되는 느낌.
오토얏코 네상도 좋지만 오토지로 니상이 더 기쁨.. //ㅅ// 꺄아 각꼬이 //ㅅ//
현재까지는 딸도, 여동생도 아닌 '조카'의 느낌 이라는 데.. 글쎄 잘 모르겠는데 그게 무슨 느낌인가 ^^;; 그냥 남매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ㅋ 메이가 '오네상 같다' 라고 하니까 대번에 화내는 오토지로. ㅋㅋㅋ 돈 떄문에 여장 하는거지, 여장 하는 취미가 있는 건 아닌 데다가 오네상 요바와리에 기뻐하지도 않는다' 라고 딱 잘라 버림.
오토지로 루트는 ㅋㅋㅋ 어른 삼인방 중에서 여유 만만한 느낌은 오가이상 하고 비슷한데, 뭐랄까.. 호탕하게 웃으면서도 남자의 색기로서 메이를 혼동 시키고 놀려대는 느낌?.. 이 들어서 ㅋㅋㅋ 레알 멋있는 어른 오빠랑 연애 하는 기분이 듬. .. 아니 예. 뭐. 제가 오토지로 빠라서 그냥 다 좋다거나 그런건 아니고요..( ")
흠.. 오토지로네 이야기는 쿄카가 쓴 '각본' 에 얽혀서 인가? 쿄카 본인은 이게 아직은 세상에 공표할 내용이 아니라고 하는데.. 모노노케 가라미겠지. 근데 오토지로는 막무가내?로 공연 하겠다고 하고?..
쿄카 잘한다 ㅋㅋㅋㅋ 처음으로 칭찬해 주지. 후후 >_< 난 이 게임 질투씬 나올 떄 마다 기뻐 죽겠어 ㅋㅋㅋㅋ
오토얏코 오네상이 화장법을 가르쳐 주는데 ㅋㅋㅋㅋ 왠지 나 이장면 데자뷰... 전에 해서 데자뷰가 아니라 다이나의 쿠온도 이랬어 ㅋㅋㅋ 화장법 가르쳐주고 씨지도 있고. ㅋㅋㅋ 똑같은 톨밍이라 오는 데자뷰..!!
다들 메이란 존재가 얼마나 하카나쿠 미에루노까나. 하나같이 말 없이 사라지지 말라고 부탁해 오기 바쁘네.
역시 바케노카미가 되어서 나타난 듯 싶네. '시라유키'
이쯤 되니 추가 이벤트 와 씨지가 어딘지 확실히 알겠네. 문제는 본인 루트에서 추가 되는게 아니라 타캐릭터 루트에서 짧은 접점으로 채워진다는게 문제... 어쨌든 이로서 후지타상 씨지 클리어. 참나. 어이 없음... 추가 요소 없어도 샀었겠지만 이런 거라면 추가 요소 빠방하다고 구라 치지마 이것들아 -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에게 '오코사마' 연발 하는 오토지로 보고 깊게 반성하는 메이.
'이제부터 열심히 정진해서 어른 여자로서의 색기를 뿜으며 이로지카케가 통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해 보이겠어요!!!' ... 진심임 ㅋㅋㅋ.
미래에는 카구라자카의 색기 담당이라고 불리울 정도로의 위치를 노리겠다고. ㅋㅋㅋ
메이 입장에서는 언젠가 오토지로가 게이샤를 그만두고 배우로서 힘낼 때 그녀가 짐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이겠지만... 오토지로는 화냄. ㅋㅋㅋㅋㅋ 그야 그렇겠지 ㅇㅅㅇ)/
걱정이 20. 질투심이 80 이겠지 이거 ㅋㅋㅋㅋ
밖에서 만나는 '모르는 사람' 일 경우의 야쿠모는... 흡사 종교 권하는 위험 인물 처럼 보일 정도라고 ㅋㅋㅋㅋ 마아.. 인정.
이 커플은 첫 키스씬이 의식 없는 메이에게 마우스 투 마우스로 약을 먹이는 씬이네. 모에 시츄이긴 한데.. 음.. ㅋㅋㅋ
엑..? 이것도 처음 보는 씬이다. 그것도 그럴만한게 ㅋㅋㅋ 호소양 캐러야.!!! 4명째 할때 겨우 모습을 보이다니 ㅇㅅㅇ;.... 되게 짧게 지나갔지만 왠지 겉으로 보이는 성격은 정중형 야쿠모?.. 쿠도키몬구가 되게 자연스럽게 나와... 아니지 쿠도키문구 라기 보다는 그..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여튼 씨지 하나 겟또.
앜ㅋㅋㅋㅋㅋ 재밌어 죽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 게이샤가 메이랑 쿄카 사이를 오해하고 둘을 붙여 놓으려고 하니까 오토얏코 버젼이라 딴 소리는 못하겠고 식은땀 뻘뻘 흘리면서 떼어 놓으려고 애쓰는 오토지로 ㅋㅋㅋㅋㅋ.
집에 와서도 내내 신경쓰여서 기분이 나쁜 오라버니. ㅋㅋㅋㅋ 결국엔 메이를 이불에 딱! 쓰러트리고 나냐, 쿄카짱이냐 확실히 대답해라 운운!... 처음 시작 할 때는 아이는 취미가 아니라더니, 내가 이럴줄 알았어 >_<
여유 넘치는 어른 남자, 항상 오빠 내지는 삼촌의 포지션으로 있었던 남정네가 스스로도 이해하지 못하면서 이렇게 '라시쿠 나이' 짓을 하는 시츄가 참 좋음. 자아나 평상시의 취향 따위 상관 없을 정도로 메이가 좋아지니까 가능한 거라 >_<
역시 시라유키가 오토지로에게 빙의 되어서 혼을 빼앗아 갈 뻔한 사건이 발생. 메이가 타마요리라서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네 확실히. 앞의 셋 보다도 더.
오토지로 본인은 평범한 사람이라 그 기색을 눈치 챌 순 없지만 확실히 '이상한 기분'은 들었었다고... 메이가 있는 시대의 예술가들은 하나같이 큰 일이네. 실력이 너무들 좋아서 꼭 모노노케 가라미로 문제가 생겨 'ㅅ')=3.... 후지타상은 얘기가 다르지만.
오토지로상 루트는 달달함은 마지막날 전날에 다 몰려있네 ㅋㅋㅋ 앞의 3명은 그전에 할 거 다 한거 같은데. 심지어 후지타상도 오토지로 보다 진도는 더 빨리 나갔었던거 같기도? 아니지, 자기 마음에 솔직하다는 점에서. ㅇㅇ.
현대 엔딩.
역시나 현대에 와서도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는 오토지로.
100여년의 시대가 흘렀어도 여전히 존재하는 '메이지 극장'에서 또다시 '야사가이케'의 주연으로서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고.
그리고 여전히 메이에게 달달한 연인. ... 근데 오토지로 오빠. 보라색 쟈켓은 좀 아냐... 차라리 메이지 시대에 입었던 스프라이트 양복 쪽이 30배는 더 잘생겼는데 -_ㅠ
잔류 엔딩.
어느 캐러를 하든 간에 꼭 잔류 엔딩까지 가야 메이가 제대로 고백하네. 그 전에는 공략 캐러들에게 어떤 고백을 받아도 제대로 답하지는 않음. 하긴, 무책임한 거보다야 낫지.
아이앀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행수하지 마세요 이 사람아 ㅋㅋㅋㅋ 메이가 기겁해서 비명 지르잖아 ㅋㅋㅋㅋㅋ 일단 옷을 입어 옷을!!!
훈ㅋㅋㅋㅋ도시 ㅋㅋㅋㅋㅋㅋㅋ 앀ㅋㅋㅋㅋㅋㅋㅋ 스탠딩에 안보여져서 정말 다행이다 아옼ㅋㅋㅋㅋㅋㅋ
뭔가 되게 곤란한 거 같은 태도로 외출을 권하더니 ㅋㅋㅋㅋ 사실은 선 자리 들고오는 친척 피하고 싶으신 거군요 오빠 ㅋㅋㅋㅋ
사스가 부잣집. 전용 인력거 운전사도 있다!!.
메이가 가고 싶은데로 가자고 해서 현대 버젼을 생각해서 간 '시부야'. 도깡촌. ㅇㅅㅇ. ㅋㅋㅋㅋ
메이와의 데이트는 다들 대부분 먹자 여행이 되는거 가틈. 우리 메이가 좀 쿠이신보 입니다 ㅋㅋ 넹 ㅋㅋㅋㅋ
누구라도 고기는 베츠바라 일꺼야 < ㅋㅋㅋㅋ 아냐 ㅋㅋㅋㅋㅋㅋ 여자는 보통 디저트가 베츠바라야 ㅋㅋㅋㅋ 이 귀여운 아가씨 ㅋㅋㅋㅋㅋ
이 시대의 미인 콘테스트 에서 수영복 심사를 하는건 풍기미속을 해치는 일이라고 ㅋㅋㅋㅋ 애시당초 남녀가 같이 수영 하는 것도 금지 되어 있대. 하긴 100년 전 일이니 오죽하겠냐만.
다른 캐러 루트보다 유독 오가이 루트에서만 현대 아가씨 메이와 메이지 청년 오가이의 대화 차이가 더 심하게 느껴지는거 같다. 메이가 생각없이 내뱉는게 문제긴 한데 ㅋㅋㅋ 마아 오가이상은 성격이 좋고 신사라서 메이의 발언 하나하나를 재밌다고 웃으면서 넘기니까 다행이지. 이게 쿄카 같았어봐. 정신이 이상한 애 취급을....아니; 암말 안해도 그런 취급 하지 쿄카는;
ㅋㅋㅋㅋ 미인대회 상품이 다이아몬드 18k 금반지! 무려 300엔!... 인데 똑같은 '엔'이 아니라는거. ㅋㅋㅋㅋ 메이는 말로만 듣고 '너무싸!;'를 외쳤지만 ㅋㅋㅋㅋㅋ. 그게 그 단가일리가 없장 ㅋㅋㅋㅋ
공무원 초 임금의 6배 이상 되는 물건 이라고.. 에또... 거의 천만원 근처?... ㄷㄷㄷ. 아 역시 100만엔 이라고 하네 ㅋㅋㅋㅋㅋ
이게 싸다고 말하는 시점에서 이미 메이는 오가이상 안에서 '초 계급 높은 귀족 아가씨'로 정해졌어. ㅋㅋㅋㅋ 탕탕.
.... 환영회?..... 슌소가 벌벌 떠는 것을 볼 때 그거슨...!!!!!! ㅇㅅㅇ
통과의례 ㅋㅋㅋㅋ 네. 드디어 납셨군요. 만쥬챠즈케 ㅋㅋㅋㅋㅋㅋ... 하.. 보고싶지도 않은 비쥬얼의 그 것....
내 기준으로도 밥은 밥이고 달다구리는 달다구리야. 절대 같이 '섞어서' 먹어보고 싶진 않아. 거기다가 센챠 까지 붓다니. 무슨 지꺼리야.. 내가 오가이상을 최애로 삼고 애정하지만 이것 만은 감쌀 수 없다!!! ( ㅠ_). 미각은 정상이면서 왜 꼭 이것에만.. 하... ㄷㄷㄷ
흠... 야쿠모, 후지타상 때는 둘이 똑같은 모노노케가 나왔는데 여기는 슌소는 쿠로네코, 오가이상은 외국인 여성... 이네. 설마 여기도 캐서린 일리는 없을테고.
환영회를 빙자한 만쥬챠즈케 찬양회에 혼자서 도망나온 메이. 덕분에 슌소는 오가이에게 붙잡혀서 그 물건<을 2그릇이나 먹어야 했다고..!!..(묵념).
거기에 대한 보상(?)으로 그림의 모델이 되어달라고 함. ㅋㅋㅋㅋ 아, 오가이상 루트에서 질투 시츄는 여기서 나오던가! >_<
에?... 남자애의 예쁜 노래 목소리?.. 도코니?.. 도코가?.. 쿄카의 이 엉망진창 노래가?;;
음... 나도 영어는 잘 못하지만 로미쥴리 명대사의 뜻 정도는 알겟음. ㅋㅋㅋㅋ
젝일 ㅋㅋㅋㅋㅋ 나미캉에게 영어 대사 좀 시키지마 ㅋㅋㅋㅋㅋㅋ 상황상 어쩔 수 없는건 알겠지만 아읔ㅋㅋㅋㅋㅋ
이 나쁜 어른 ㅋㅋㅋ 색기 넘치게 미성년을 꼬득이지마 ^_ㅠ ㅋㅋㅋ 두근두근 //ㅅ//
..끄응.. 한지 오래되서 기억이 안난다; 오가이상에게 헤어진 연인이 있었던가?;;
176 센치가 장신인가?... 싶으면서도 현대 일본 평균 남성 키가 170 근처인거 같은데 무려 100여년 전에 176이면.. 타시카니 머리 하나 툭 튀어 나온 느낌이겠네. 그럼 후지타상은 대체.. -ㅁ-!
메이... 화장품 파우치도 가지고 다니는 여고생!!! ㅇㅅㅇ
에엑.. 진짜 전 여친이 있으셨어.. 독일에서 만났다는 외국인!!! '앨리스'
자기의 의무를 위해서 일본에 돌아오면서 헤어졌다는 듭. 모리 가문의 후계자 라는 게 제일 컸을지도.
슌소.. 아닌척 하면서 메이 걱정해준다 ㅠ... 인데 오가이상 딱 잘라서 견제해 주심. ㅋㅋㅋ
오가이상 집에서 나타나는 여자 유령이 그 앨리스상 인가? 싶은 메이. 아니아니 현실 인물 같지 안생기지 않았어? -ㅅ-
여태까지 캐러 루트 중에서 제일 메이에게 '마음'을 주는거 같은건 이 오가이상 루트의 슌소 정도 인 듯.
다른 루트의 서브 캐들은 하나같이 메이를 걱정하거나 하는 정도에서 끝나지만 슌소는 그 이상의 마음 은 있는 기분 ^_^
히엑 도둑키스!!! .... 오가이상 야루! ㅇㅅㅇ)/
메이 ㅋㅋㅋㅋㅋ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슌소가 그림 모델 좀 해달라고 하니까 혼자서 이것저것 상상하면서 '명칭 : 밖을 쳐다보는 소녀의 포즈', '명칭 : 나른한 오후의 숙녀의 포즈' ㅋㅋㅋㅋ 등등 하다가 슌소한테 쿠사리 머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 슌소 질투 넘나 재밌어 ㅋㅋㅋㅋㅋ 슌소가 너무 가까이 다가와서 메이가 긴장하면서 표정을 구기니까 '오가이상 하고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웃을 때가 좋다. 지금도 할 수 있잖아?' 라고 ㅋㅋㅋㅋ
ㅋㅋㅋㅋ 오가이상 등장 ㅋㅋㅋ 꿀잼>ㅁ<
니코니코 웃고 있다고 하는데 ㅋㅋㅋ 눈이 웃지 않는 오가이상 첨 봐 ㅋㅋㅋㅋ 앜ㅋㅋㅋ 꿀잼 22222 등줄기에 오한이 흐른다고 ㅋㅋㅋㅋㅋㅋ
열심히 그림을 그려야 하니 완성 할 때 까지 단 둘만 있게 해달라는 슌소. 다만 오가이상이 들어 줄 리가 없음 ㅋㅋㅋㅋ 슌소 어깨 굳지 않았냐며 주물주물, 목이 마르지 않냐면서 후미상에게 티타임 셋트 '3인분'을 주문하지 않나 . ㅋㅋㅋㅋ 곧 죽어도 단 둘만 두지 않겠다는 우아한 방해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기운 빠진 슌소가 사라지자 마자 대번에 메이를 끌어 안고 질투 모드..키타!!!>A<!!!!!!
누구 루트든 간에 20일 근처쯤 되면 메이가 사라질 것을 예상하고 걱정하는 남캐들. 어떻게 아는 걸까나.
오가이상을 속이기에는 메이가 넘나 순수한 편이고, 오가이상은 지나치게 어른이라.. 얘들은 연애 밀당 같은게 잘 성립 될리가 없는 기분 ^^;
카베동!!! 이런건 씨지로 좀 보여주지 ;ㅅ;
연애 스킬이 넘나 높아 보여서 ㅋㅋㅋ 오가이상에게 애인이 1,2명 이상은 있을 꺼라고 단단히 오해하는 메이.
아, 이거 추가 수록분이지. 본 편의 '오토얏코' 보다 훨씬 더 보이스 톤이 얇고 가늠. 톨밍 슥에 ㅇㅅㅇ)/...
그대로 오토얏코 언니<의 친절에 편승해서 눌러 앉기로 하는 메이.. 헤에... 이와사키 루트인데 이와사키 집에 안가는구나. 오히려 신선. ㅋㅋㅋ
메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부터 금액의 가치를 환산 할 때는 그 기준을 '규동'으로 잡았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오토얏코랑 쿄카 앞에서 '1엔'으로 규동 몇개 살 수 있냐고 떨면서 물어봄 ㅋㅋㅋㅋㅋ.
이로하의 '소고기 나베'를 20그릇 살 수 있는게 1엔... 현대 오면 대강 20만원 근처 겠구나. 1엔이 20만원.. 그럼 천엔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존나 빵터지 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천엔'의 가치를 알고 얼굴이 시퍼래져서 흰자위 까뒤집고 기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ㅋㅋㅋ 그 어마무시한 돈의 가치를 알게 된 메이는 반드시 돈을 돌려줄 것을 결심하게 되고, 혼자서는 찾을 자신이 없어서 그 사실을 오토얏코에게 털어놓고 도움을 청함. .. 진짜 오토얏코.. 가 아니라 오토지로 옵화가 사람이 좋으니 망정이지, 그 큰 돈을 가지고 있는 계집애의 말을 믿고 뺏기는 커녕 도와주고.. 햐.. 인덕 있다 오빠 ㅠㅠ)/
오토얏코의 도움으로 로쿠메이관에 열리는 무도회에 들어가게 된 메이. 당연히도 이와사키상 재회.. 한 건 좋은데, 이 남자 성격을 도무지 알 수가 없네;;
돈 돌려주러 왔다고 하니까 '비효율 적이다' 라면서 오히려 화를 냄. ㅋㅋㅋㅋ 만날지 어떨지도 모르는데 무대포로 찾아온 것도 비효율 적이고, 그 돈은 내가 빌려줬다거나 한게 아니라 위자료로 준 것이라면서 돌려주는것 자체도 비효율 적. 인상 팍팍 쓰면서 제대로 불쾌해 하네 ㅋㅋㅋ 뭐야 이남자; 레알 모르겠음.
결국 돈 돌려주는거 실패.. -ㅁ-.. 그래도 오토얏코가 이와사키 토우스케에 대해 잘 알고 있네. 그야말로 눈 튀어 나올 정도로 부자라면서. 유명한 듯. 오오... 이 세계관에서 제일 가는 부자 인건가.!! 나름 야쿠모 루트나 오가이 루트에서도 돈 걱정 없이 유복한 기분 이였는데 헤에 ㅇㅅㅇ..
게이오 대학 출신? 연구소?... 근데 오토지로도 거기 출신이라는거 같기도..? 오오.. 엘리트? 집 나왔다고 들었는데 ㅋㅋㅋㅋ 뭔가 둘이 아는 사이인가. 좀 더 진행해야 알듯.
헤에.. 이와사키는 '전기'를 연구 중이라고, 메이지 시대는 아직 공용 시설 이외엔 전기가 쓰이지 않는 데다가 시설도 떨어져서 정전도 빈번 하고.. 주력은 오일램프 정도. 일본 전역에 값싸고 효율 좋은 전기를 공용 시키는게 목적 이라는듯. 돈 많은 남자라서 가능한 연구 같다. ㅋㅋㅋㅋ
아, 이 시대의 대학은 '제국대학' 밖에 없는가 보구나. 게이오에 있는건 보통부?... 헤에. ㅇㅅㅇ
어째서인지 모르겠으나...;; 오토얏코 대신해서 게이오 .. 학교에 가서 오가이의 심리학 수업을 듣게 된 메이. 전개가 매우 ㅋㅋㅋ 엉뚱하지 말입니다. 아 근데 진짜 오토지로, 게이오 출신이구나.. 엘리트 ㅇㅅㅇ)/....?......
말 ㅋㅋㅋㅋㅋ 말을 타고 출퇴근 하다니, 뭔가 메이지 답다면 다운데 그.. ㅋㅋㅋ 오가이상이라서 더 그럴듯 한가.
역시나 이와사키 등장 ㅋㅋㅋ 음.. 근데 오가이상이 '이와사키군' 이라고 칭하는거 보면.. 생각보다 젊긴 젊은가 보다?. 그리고 오가이상은 생각 이상의 연상인가 봄. ㅋㅋㅋ 나이대가 정확히 있었으면 좋겠는데 에고.
첨 보는 인물 계속 등장하네 '후쿠자와 유키치'. 이름만 나온거긴 하지만. 아, 게이오기주쿠 대학 창설한 사람이라는 구나.
앜ㅋㅋㅋㅋ 메잌ㅋㅋㅋㅋㅋㅋㅋ '굉장해.. 리얼 1만엔 사람이다 ㅇㅅㅇ'... ㅋㅋㅋㅋㅋㅋ 어.. 1만엔 지폐의 그 분 이라고 ㅋㅋㅋㅋ 하긴; 나도 율곡 이이 선생의 얼굴을 실물로 보면 리얼 천원 사람이다 하고 감탄 하겠지.. ( ");;;
뭔가 이 루트, 처음 보는 설정이 되게 많이 나오네. 팬디에서도 안 다뤘던 것들. 특히 오토지로 관련으로.
어떻게 게이샤 일을 하게 됬는가 했더니, 오키야의 여주인이 오토지로 극단의 팬으로서 무대위에서 여자 역할을 하는 오토지로를 보고 '이건 돈이 되겠다' 하고 판단 했다고 함. 그래서 권유해서 데려온 거라고. 헤에.
아, 오토지로는 정확히는 게이오 대학 학생이 아니라 가쿠보쿠... 스승의 집에 머무르면서 학문을 배웠던 입장 이였다는 구나. 어쨌든 이와사키 한테는 선배... 가 되는 셈이라고 하네.
헤에 이와사키, 주식 부자구나. 슥에.. 청년 실업가?.
음.. 이와사키 와의 거리감은 진짜 애매하네, 어디까지나 메이에 대한 관심.. 수준인 걸까나?. 그런거 치고는 빈번하게 다가오기도 하고. 친절한건지 아닌건지 역시 가늠이 안잡히는 캐러네.
6남매의 둘째구나 ㅋㅋㅋ 의외.
ㅇㅇ 앞으로의 세상에서 전기는 뺼래야 뺼 수 없는 필수적인 것이 되기는 하지. 메이는 실제로 겪어봤으니 아는 거고.. 뭐, 100년도 전의 시대에서 그런 얘기 해봐야 안 들어먹히는게 정상이긴 하겠지만.
이와사키는 똑똑한 것도 있지만, 다른 얘들 처럼 메이의 어설픈 '변명'을 얼렁뚱땅 넘어가게 냅두지 않음. 그정도로 그녀에 대한 호감이 없는건지, 아니면 그냥 까다로운 성격 때문이라서 그런건지.. 여지껏 캐러 들이라면 조금 캐묻다가 그려려니 하고 넘어갈 텐데. 'ㅅ')a
그래서 사실대로 얘기했는데 ㅋㅋㅋㅋ 사스가니 이와사키라고 해도 안 믿네.. 마아 그럴거 같다만. 그나저나 이 게임 하면서 메이가 본 편 루트에서 사실대로 '나 미래에서 왔음 ㅇㅇ' 하고 밝힌건 이게 처음인거 같은데. 헤에.. 전개가 궁금해진다.
그놈의 '남매' 설정 ㅋㅋㅋㅋ 아, 얘들 연애 왜이렇게 귀엽니 ㅋㅋㅋㅋ 아니 귀엽다기 보다는 흥미진진? 재밌어. ㅇㅇ
어떤 의미 네타가 1개도 없이 그냥 덤비는 터라 ㅋㅋㅋ 이 후의 전개가 매우 궁금하달까. 아니 근데 네이버라든가 다른 데에서 메이코이 비타판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나봐.. 이와사키 루트 뭔가 힌트라도 받을까 해서 둘러봤는데 아~~~무도 안하고 있음. 나 빼고. ㅋㅋㅋ 그럴리가 있냐고.. 햐..
흠.. 이와사키, 남들에게 알리지 않은 선행?.. 같은걸 하는 구나, 같은 게이오 학생들 중 가난해서 학업에 열중 할 수 없는 학생들의 원조를 해주고 있다는 듯. 남들 앞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사업가 인 척 하지만은야.
이와사키 관련 모노노케 등장. ... 여자 유령? 물에 관련된?
역시 이와사키도 타마요리 맞네.
어린 시절, 어머니가 모노노케에게 붙잡혀 갔었다고.. 어느날 저녁 돌아오지 않은 어머니를 찾아서 강변에 간 이와사키는 하얀 뱀 같은 모노노케에게 붙잡혀서 강속에 빨려 들어가는 어머니를 발견 했었다고..... 구할 힘도 없었거니와 어머니는 이와사키를 구하기 위해 오지 말라고 거부했다고도 했고.. 이런일을 당하면 그야 모노노케의 존재 자체가 증오스럽긴 하겠지.
그래서 '어둠'에서만 존재 할 수 있는 모노노케 자체가 아예 사라지도록, 이 세상을 '빛'으로 덮어 버리겠다고.. 전기를 연구하게 된 이유 중 가장 큰 것일 듯.
그를 응원하고 싶지만 기본적으로 모노노케에게 마음을 두고 있는 메이 인지라 흠...
앜ᄏᄏᄏᄏᄏ 오토지로상 넘나 ᄏᄏᄏ 아버지 포지션 ᄏᄏᄏᄏᄏ 이와사키가 메이한테 이상한짓 할 까봐 아주 야단임 ᄏᄏᄏ
히이키스지. 메모메모.
그나저나 이와사키가 추가캐는 추가캐구나. 어떤 의미 히어로 느낌도 드.....ᄂ다기 보다는 취급이 그렇달까.
지금까지 딴 캐 루트 하면서 이렇게까지 공략 캐러들이 총동원해서 빈번하게 나타나는거 본 적이 없는데 ᄏᄏᄏ 오토지로 비중은 물론, 오가이상 비중도 ᄒᄃᄃ 하고 나머지 캐러들도 자주 보임. ᄏᄏᄏ
10일 이후에 국제 박람회를 열면서 공원을 전구로 장식 하겠다는 이와사키. 보고 싶지만 볼 수 없는 시기인게.. 딱 그 날짜면 현대로 돌아가야 하니까 ᄋᄋ.
그래서 약속을 잡지 못하고 어영부영 넘기려 드니... 오오 질투 타임 키타!!!!! ᄋᄉᄋ.... 대상이 찰리라는게 좀 ᄏᄏᄏᄏ 그렇긴 하지만.
이와사키는 찰리를 메이에게 빠져있는 '손님' 이라고 오해하는 모양이라 ᄏᄏᄏ 자주 만나지도 못하는 그 외국인(?) 보다야 내가 낫지 않냐고 단언. 어... 근데 뭔가 여러가지로 많이 틀렸어요 님 ᄏᄏᄏ
엣.. 이와사키, 후쿠자와 선생의 막내 딸과 약혼.. 한건가? 예정? ᄋᄉᄋ?
이와사키에게 약혼자가 있으니, 내 마음이 다치는게 싫어서... 메이는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서 현대에 돌아가는 사실에 스스로 '변명'하지만.. 쿄카 말마따나, 그저 자기 마음을 인정 하고 상처 받는게 싫어서 도망치던 것 뿐이지. ᄋᄋ.
다행히도 행동파 여주이니 만큼 스스로 깨달으면 바로 움직인다는 점에서 메이가 귀엽고 예쁘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혼자 현대 귀환 엔딩은 진짜 1도 설득력이 없다는 거지만. -ᄆ-. 굳이 베드 만들려고 애써서 이런거 하지 말라고. 햐.
메이가 납치 당하는 전개?!... 아마도 이와사키 관련 같은데.
아 역시. 이와사키의 애인이라고 생각해서 납치 당한거네. 인질로 삼을 작정인 모양?
이와사키 등장. .. 머..멋있어.. ;ᄉ;... 메이가 무사하다면 1만이든 2만이든 얼마든지 내놓겠다고. 이 남자가 말하면 100퍼센트 진심이다 ᄋᄋ. 본인 목숨도 내놓겠대.. 헐. 언제 그렇게까지 ᄋᄉᄋ!
... 이와사키의 어머니를 끌고 갔던 '뱀' 요괴가 납치범들을 끌고 사라짐.
어?.. 계속 보였던 여자 모노노케가 이와사키의 어머니?. 얼추 그럴꺼라 짐작 했지만 음...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전부터 계속 이와사키 근처를 맴돌던 여자 모노노케는 사실 그를 도와주려고 했었던 거고, 그 정체는 이와사키 어머니인 '사다'의 친구... 라는 거임.
사다 역시 이와사키 처럼 타마요리 였었고, 어린 시절, 집 근처의 '내천'에서 머무르고 있던 물의 모노노케인 .. 에고 이름이 없으니 그냥 '소녀' 라고 합시다. ᄋᄋ. 소녀를 구해 줬다는 거.
불길하다는 미신 때문에 내천이 메워질 지경에 처했을 때 필사적으로 구해준 사다 덕분에 존재하게 된 소녀. 두 사람은 서로 친구가 되기로 하지만, 세월이 흘러서 결혼 하고 6남매를 낳은 사다는 중병에 걸리게 되고.. 친구인 소녀에게 자신을 대신해서 아이들. 특히 여섯 중에 유일하게 타마요리인 이와사키를 부탁하게 됨.
아직 어렸던 이와사키는 어머니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소녀는 사다의 모습을 그대로 빌려서 어머니인 '척' 하고 그의 곁에 머무르기로 하지만, 애시당초 태생이 물의 모노노케이니 만큼 육지에 오래 머무르지 못했고.. 그래서 이와사키 기억속에 있던 '흰 뱀의 모노노케에게 끌려가게 된 왜곡된 과거'를 남겨주게 되었다는 거. .. 뭐, 결론은 모든게 이와사키의 오해 였다는 거지. 원수라고 생각했던 흰 뱀의 모노노케가 사실은 그의 어머니를 대신해서 줄곧 곁에서 지켜줬었던 '어머니 동일'의 존재 였다는 거기도 하고.... 어쨌거나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다만, 이런건 생각도 못했는데 ᄏᄏᄏ 싱크빅 하네여 ᄋᄉᄋ.
얼레.. 이와사키, 그렇게 안생겨 놓고 정말 여자 소문이 많았다고 ᄏᄏᄏ 햐.. 그래.. 응.. (먼눈)
어쨌거나 이와사키가 걱정 되서 그를 찾아간 메이. 오 고백 타임..!!!. 항상 남캐들이 먼저 고백하고 메이는 대답을 할 수 없는 상황.. 인 거지. 정황상 어쩔 수 없지만은야.
역시 약혼은 없었떤 일이 된 거구나. 선택지 중의 하나이긴 했지만 이미 메이를 만나 버렸으니 안된다고 ^^
아니 근데.. 레알 언제 반한거지?; 음.... 그 전까지는 좀 태도가 애매 했었는데...?;
이와사키가 처음의 태도 처럼 '합리적' 인 것만 추구하고 이성적인 태도만을 취했던게.. 어떤 의미 '불확실한 것 = 모노노케' 를 기피하기 때문 이였기도 하겠다. 초반에는 진짜 성격 이상한 남자라고 어이없었는데. ᄏᄏᄏᄏ
현대 엔딩.
ᄏᄏᄏ 아주 당연하게 '미래' 라고 말하는 이 남자. ᄒㅑ... ᄋᄉᄋ.
예전에는 메이가 말한 '미래'를 믿지 않았다던데 왜 지금은 믿는 걸까나. 아 몰라 ᄏᄏᄏ
다짜고짜 수 년 후.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저 쪽에서도 빛나는 실업가 이신 분이라 그 수완이 여전하셔서 ᄏᄏᄏ 여러가지 일로 재산 불린 후 이미 도내 에서도 땅 값 최고의 토지에 고층 빌딩 하나 세우셨따네. ᄏᄏᄏ 헐...
수수께끼의 카리스마 개인 실업가로 초 유명해 지셨다고. ᄏᄏᄏ 아 네. 음.. ᄏᄏᄏ
이미 현대에 완벽히 적응해서 연인과의 말다툼에서 컴퓨터로 작년의 포스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 까지 들이 대고 있네. ᄏᄏᄏᄏᄏ
펀드.. 차세대 조명.. 신 기술... 리턴 계획.... 책도 출판 하셨다고... '토우스케 식' 이라는 베스트 셀러까지...
메이가 감탄 할 정도로 적응력이 훌륭하단다. ᄏᄏᄏ 어떤 의미, 공략 캐러들 중에서 제일로 문명에 가까운 남자이다 보니. 이해됨 ᄋᄋ.
현대 엔딩이 베스트 아닌가 싶을 정도네 ᄏᄏᄏᄏᄏ 햐.... 물론 의상은 매우 별로지만.
그나저나 연인하고 대화도 제대로 나눌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다니.. 잘나가는 실업가는 다르다 ᄋᄉᄋ
메이지 시대에도 그랬던 것 처럼, 이번에는 실력이 있지만 빛을 발할 수 없는 기술자들의 후원을 하겠다고.. 훌륭한 자선가다. ᄋᄋ.
레알 ᄏᄏᄏ 현대 엔딩이 베스트 같네요 이남자는. ᄏᄏᄏᄏᄏ
어디에 있어도 당신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당신의 나의 빛이니까. ... 감동적. ㅠㅠ
잔류 엔딩.
어느새 박람회장에 와있는 메이.
여기서의 이와사키는 메이가 말한 미래..를 어디까지나 믿고 있는 걸까나.
.... 역시 부자의 발상이란.. 절레절레.. 집 1채, 2채를 아주 간단하게 거론하네. ᄏᄏᄏ 지어줄까? 말까? .... 이와사키라면 레알 짓고도 남겠는데.
고백 타임 끝난 후 엔딩 영상.
이와사키의 고향에 온 두 사람. 겨우 마음에 남은 짐과 원한을 완전히 털어버린 이와사키가 편하게 강을 바라볼 수 있게 됨.
지금까지 어머니를 빼앗아 갔다고 생각해서 강이나 내천등을 쳐다보지 않았지만 지금은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고.. 덤으로(?) 좋은 생각 까지 떠올렸다고. ᄏᄏᄏᄏ.
지금 시대는 화력 발전이 주력이지만 석탄은 유한하고 가치도 비싼 대신 '수력 발전'은 무한대.
고로 수력 발전소를 지어서 수력을 이용해 광범위에 전기를 공급해 보이겠다... 아니 왜 이남자는 ᄏᄏᄏᄏ 엔딩에서도 이런 이야기를 ᄏᄏᄏᄏᄏᄏ 뭔가 답다 다워. 스케일의 차이 봐 ᄃᄃᄃ
무진장 본격적이다.. 수리권, 댐 설치, 수력 조사 장치, 장거리 송전, .. 어 뭐라고.. ᄏᄏᄏᄏᄏᄏᄏᄏ
이게 개인의 힘으로 할 수 있다는 것도 놀랍거니와 개인이 생각한 거라고 믿기도 어렵거니와 ... 아니 이 시대에 전기 발전소라는게 있긴.. 있나? 아나; 모르겠다. @ᄉ@; ᄏᄏᄏᄏ. 적어도 보통 사람이 생각할 만한건 아니겠지. 기름 램프가 일상인 시대에선.
멋있는 대사를 남기는 커플이로세. 이와사키의 '당신은 나의 빛'에 이어서 메이의 '당신은 나의 미래'인가.
못본 거니 애프터 2개 다 봐야짓.
수개월이 지난거냐며 ᄏᄏᄏᄏ 어쨌든 전에 이와사키에게 선물하려고 했지만 비싸서 못샀던 초콜렛 겟또..... 2월 14일 인거구나. ᄏᄏᄏᄏ 메이지 시대에서 의미도 없는 발렌타인 데이를 챙기다니, 역시나 현대 여고생!
나고야에 출장 갔다가 10일 만에 돌아오는 연인과 재회!...... 근데 아무리 억대< 부자라고 해도 이 시대에는 역시 기차 말고는 장거리 출장이 힘들겠구나. 개인 자가용으로는 저거리는 못 가는듯. ᄋᄋ.
그나저나 이 커플은 수개월(?)이 지나도 여전히 따로 지내나 봐? 결혼 할 줄 알았는데 ᄏᄏᄏᄏ.
메이는 여전히 오키야에서 지내면서 일하는 듯.
오, 예전에 신바시에서 알고 지내던 게이샤상 등장. 나름 폭탄을 던지고 가시는데.. 헤에. ??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이런 오치냐며 ᄏᄏᄏᄏ 게이샤상이 봤다는 두 사람의 여자.. 라는 건, 오키야의 오카미랑 오토지로 였대 ᄏᄏᄏᄏ 에라이. ᄏᄏᄏᄏ
성격은 어디 안가는구나. ᄏᄏᄏ '발렌타인 데이'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2월 14일에 받아야만 의미가 있는 물건 이라면 지금 못 받는다. 내일 줘라<. 당당해 ᄏᄏᄏ.
이거 왜이렇게 감동적 ;ᄉ;... 오토지로와 오카미한테 허락 받는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저 달' 너머에 있는 메이의 부모님에게도 캇치리 허락 받는 시츄 보게. 로맨틱한 남자야. 그만큼 엉뚱하기도 하지만은야.ᄏ ᄏᄏᄏ
오마케 2.
이번엔 1개월 후 이야기네.
... 찰리랑 재회.. 에...? 다시 만날 수 있는 거엿어? ᄋᄉᄋ? ᄏᄏᄏᄏ.
메이가 행복하다면 그걸로 족하다는 찰리.
어.. 이와사키상 등장 ᄏᄏᄏᄏ 나 이 겜 하면서 찰리가 다른 공략캐랑 같이 서있는거 첨봐 ᄋᄉᄋ.
이와사키 질투 모드 스위치 온. ᄏᄏᄏᄏ 이 사람이 예의 그 '찰리 라는 손님' 이라는걸 알아냈어 ᄏᄏᄏ.
메이 ᄏᄏᄏᄏ '왜 불륜 장면을 들킨 남편의 기분이 되어야 하는거지?' < 부인도 아니고 남편이래 ᄏᄏᄏᄏᄏᄏ.
점점 더 ᄏᄏᄏᄏ 일이 커지는뎈ᄏᄏᄏᄏᄏᄏᄏᄏ 찰리 왈 '용건은 딱히 없는데, 그냥 그녀가 나를 만나고 싶어해서 'ᄉ')/ '
.... '호오..' < 으앜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웃음이 무서워 이와사키.. ᄋᄉᄋ.
... 어.. 음... 이와사키 처럼 '현실적 / 합리적' 인 사람과 '마술사'인 찰리가 궁합이 최악인 건 말할 것도 없는 거였네. 'ᄆ'
'보통으로 생각해보면 모자 안에서 코끼리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마법 아니면 씨지 수준의 작업이다. 그걸 그저 '합리적' 인가 아닌가 기준으로 판단 해버린 다는거 자체가 굉장하다. 내가 마술사라면 일순 전직을 생각해 버릴꺼야' < ᄏᄏᄏᄏᄏ 메이 대사봐 ᄏᄏᄏᄏᄏᄏ.
응 이와사키. 몇 년이 지나면 모자에서 인도 코끼리를 꺼내는게 아니라 본인이 순간이동 해서 인도에 갈 수 있게 된다...라는 근거도 없는 믿음은 100년 후에도 이뤄지지 않았단다...... 메이는 연인을 생각해서 그 꿈을 깨지 않기 위해 입 다물고있을 뿐. <
이와사키 삐졌어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질투 귀여워 죽겠네 ᄏᄏᄏᄏᄏ. 동물이 보고 싶으면 나한테 얘기하지, 동물원 데려 갔을 텐데. 투덜투덜. ᄏᄏᄏᄏ 이야.... 그건 찰리가 그냥 잘못해서 모자에서 코끼리를 꺼낸것 뿐이라... ᄋᄆᄋ
메이 ᄏᄏᄏᄏ앜ᄏᄏᄏᄏᄏ시밬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얘는 사람한테 홀딱 반한 기준이 ᄏᄏᄏᄏᄏ '이 옆얼굴을 보는것 만으로도 한계 없이 밥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두근거림' ᄏᄏᄏᄏᄏ 밥먹는게 기준이냐고 ᄏᄏᄏ 어쩜 이런 여주가 다있는가 모르겠다. 와 ᄏᄏᄏᄏᄏᄏᄏ 존귀 ᄏᄏᄏᄏ
어쨌거나 찰리를 부러워하는 이와사키 에게 '전기를 만들 수 있는 능력 자체가 대단해 보인다' 라고 말한 메이.
며칠 후 ᄏᄏᄏᄏ ᄋㅓᄏᄏᄏᄏᄏᄏᄏᄏ 공원에 데려온 그는 메이에게.. 어.. 한마디로 ᄏᄏᄏᄏ 철판 구이 시스템을 보여주는데 ᄏᄏᄏ 핫프레이트. 고기 구워 먹는데 쓰는 그거 ᄏᄏᄏᄏᄏ. 전기 철판쯤 될려나. ᄏᄏᄏᄏ 아나 이 남자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그 전기를 만드는 기술을 메이의 뱃속을 채우기 위해 만든거냐며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아 시밬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어디까지 웃기는 거야 이 오마케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연기로 방안을 더럽히지 않고 뒤처리도 깔끔한 혁신적인 전기 조리 도구' 라는 말에 ᄏᄏᄏ 당장 사벨을 집어 넣고 경악하는 후지타상.. 그러고보니, 이 분. 이 세계관의 요리 천재셨지... 이와사키의 말이 얼마나 매력적으로 들리겠어 암..
ᄏᄏᄏᄏᄏᄏᄏᄏᄏ 역시 ᄏᄏᄏᄏᄏᄏ 소고기 사왔어 ᄏᄏᄏᄏ 이남자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저는 모자에서 동물을 꺼내는 건 못하지만 전화 한 통으로 식재료를 구비하는 건 가능합니다 ^^' ... 메이의 공략 포인트를 넘나 숙지하고 있는 것. (엄지척)
앜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야밤에 진짜 미치게 웃게 만든다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상당한 화력을 지닌 핫프레이트를 보고 감탄하는 메이. 그런 그녀에게 '약한 화력으로는 고기가 구워지는 시간이 길어져서 맛이 다 날아가 버리니깐요' < 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ᄏᄏᄏ 거기에 가슴이 죄어드는 무네큥을 맛보는 여주.. 라고 합니다. ᄏᄏᄏᄏ 어디까지 반하게 해야 속이 시원할 거냐며 ᄏᄏᄏᄏᄏᄏ 메이 너란 아이 ᄏᄏᄏᄏᄏᄏ 사랑한다 //ᄉ// ᄏᄏᄏ.
그렇게 연인에게 새삼 반하면서 달달 타임을 가지려던 찰나.... 전기 부족으로 철판 구이 실패 ᄏᄏᄏᄏᄏ. 응 이런 오치인가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