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내내 아키라가 자꾸 뒤로 빼고 그래서 답답해 디지는줄 알았는데.. 나름 지 말을 들어보자면 자기가 상처 입어서가 아니라 자신의 존재 때문에 츠구미가 상처 입고 다른 사람들에게 지탄 받는게 싫어서 자꾸 물러섰었던 거라고. 아니, 츠구미가 괜찮다고 몇 번을 말해야 알아 듣니..
근데 뭐, 하도 하기 전부터 열받는다 빡친다 말을 들어서 그런가, 답답하긴 한데 견딜만 했었음.
문제의 히타키도 사람 스팀 제대로 받게 하긴 하던데.. 뭐.. 전체적인 분량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런가 엄청 화나진 않더라. ㅇㅇ.
그냥그냥 무난하게, 그리고 걱정 했던거 보다는 괜찮게 할 수 있었음.
일단 츠구미가요.. 정말 성장했어요.. 믿기 어렵게도.. ㄷㄷㄷ...
메인 스토리는 음.. 뭐..... 그냥 적기 귀찮아서.
하는 내내 화내서 미안하다 .. 이름도 까먹은 여자애야...
슬슬 클리어 해야 할 때가 와서 부지런히.. 나름 부지런히 했음( ._.).
히스이 루트는 본 편에서 언급만 됬었던 '아버지'가 등장하는 이야기.
그리고 다른 루트에선 얼굴만 비추던 셋카가 본격적으로 악역으로 등장했음.
초반, 아버지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서 유일하게 스탠딩 있던 히타키의 스승인 요한이 히스이 아버지려나? 했는데, 셋카가 히스이를 데려갈꺼라고 협박하면서 나온 다른 '외국인'이 등장해서 어..? 아닌가? 하고 당황했었었다.
그런데 얼굴도 없는 모브캐였으니 뭐.. ㅇㅇ.. 연기 실력이 좋았던건 인정함(?)
우연찮게도 히타키의 영어 선생 이여서 츠구미와 접점을 가지게 되고. 그 덕분에 후반부, 무사히 진짜 아버지임이 판명됨.
그리고 셋카는 순수한 '악' 이긴 했지만, 그도 원해서 그렇게 된게 아니고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불운한 '아이' 였다는게 드러나서.. 음.. 뭐, 닐아드.. 아니 요즘하는 오라소와 보면서도 느끼지만, 이 라이터 분은 악을 제대로 벌하지 않는 분이셔서 이번에도 '세상에 완전한 나쁜 놈은 없다' 식으로 넘기는 기분?....
여튼, 그렇게 셋카는 히스이와 '친구'가 되고 조직의 손에서 벗어나서 외국에 도망쳐 잘 살고 있는 듯. 히스이와는 언젠가 재회할 수 있겠지.
그리고 잠깐이나마 히스이가 아버지를 따라(가짜 아버지지만) 외국에 가느냐 아니냐로 고민하던 메인 커플 이였지만, 히스이가 마음을 굳건히 먹고 츠구미 옆에서, 후쿠로우 안에서 더욱더 성장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그 문제도 무사히 잘 해결.
어렵게 만난 아버지와의 사이도 순조롭고.. 이제 성장할 히스이만 보면 만사 해피 엔딩!!... 이지만 겜에서 나올리가 ㅠㅠㅠㅠㅠ
아니 근데 17세 소년이 저렇게 여리고 작고 가녀리고 여자애 같이 생길수가 있냐고. (투덜투덜)
여기까지가 마지노선 이였던 터라 일단 큰 기대는 없었는데... 생각했던거 보다 스토리가 훨씬 재밌었다.
솔직히, 당도는 앞의 둘과 비교해서 가장 낮았던거 같은데 아이러니 하게도 스토리 자체가 흥미로워서 술술 잘 넘어가더라.
이번 편에서는 아키라 편에서도 나왔던 쿠게이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물론 악역임.
아키라 루트에서도 쿠게이와 시즈루가 연관되어 있다는건 대충 흘러주긴 하던데, 그걸 본격적으로 다루더라.
쿠게이와 시즈루는 과거 같은 사상을 꿈꾸던 선후배 사이였고, 다시 돌아온 쿠게이는 시즈루를 자신의 반정부 조직의 선전 작가로서 끌어 들이려고 하지만 시즈루는 칼같이 거절.
거기다가 집요한 면이 있는 쿠게이를 염려해서 츠구미와의 사이도 부정하고(물론 츠구미도 이유는 알아서 크게 문제되진 않음), 아예 대놓고 후쿠로우의 아파트를 벗어나서 쿠이나의 가게에 피신할 정도이다.
초반, 여름 축제 때까지 달달했고 이후 부터는 내내 쿠게이 때문에 둘이 떨어져 있어서.. 솔직히, 속편인데도 당도 느낄 틈이 별로 없었음.
쿠게이는 아키라 때 처럼 비열하기 짝이 없는 방법으로 세상을 뒤흔들고, 거기다가 시즈루를 압박해 오는 것도 너무 비겁하게 오고.
그렇게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츠구미가 항상 시즈루에게 보호받기만 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그를 지키겠다고 결심하는 부분까지의 과정이 잘 다뤄지긴 했다.
중간, 자기를 노리고 있는 쿠게이 한테 직접 제발로 찾아가는 병신짓을 저지르긴 했는데, 본편의 갖가지 삽질들에 비하면 이정도는 뭐.. 참고 넘어갈만 했음. ㅇㅇ.
어쨌든 츠구미를 불안하게 만들던 시즈루 한테도 잘못이 있으니까.
어떤 악역이든 간에 다 개과천선하게 만드는 라이터 카타기리상 답게, 쿠게이도 뉘우치고. 그렇게 시즈루가 아파트로 돌아오면서 해피 엔딩.
루트 중간, 시즈루가 또 마레모노를 만드는게 아닌가 하는 소동이 있었고. 그게 루트 끝에 밝혀지던데 ㅋㅋㅋ 알고보니, 시즈루가 적던 소설은 자신과 츠구미가 주인공인 자서전격인 연애 소설 ㅋㅋㅋ 츠구미를 향한 진심어린 애정이 담긴 '아우라'가 보일 정도의 마레모노를 만들어 냈다는게 너무 웃기고도 ㅋㅋㅋㅋ. 이런 챠라하고 매사에 가볍던 남자가 이정도까지, 정말 영혼을 다 바쳐서 츠구미를 사랑한다는 증거이기도 해서 이 라스트 에피소드가 너무 좋았다. 이거 덕분에 시즈루 루트의 호감도가 팍 올라갔음.
스즈켄의 나긋한 연기도 오랜만에 들어서 좋았고.. 본편의 시즈루 루트는 사실 잘 기억도 안나는데 팬디가 더 좋았던..거 같은 기분이 든다.
뭐랄까, 스토리가 재밌고 잘 짜여졌어. 이 루트. ㅇㅇ.
저번에 위클로 한테서 이녀석이 매우 빡친다고 들어서 ㅋㅋㅋ 그래도 본편 때는 내 차애 였는데 설마?.. 싶었었다.
흠.. 결과적으로 말하면, 생각한거 보다는 덜 빡친데, 그렇다고 해서 엄청 재밌었떤것도 아니라는 그런 기분?
솔까말 본편 때 왜 차애였지? 싶은 의문도 살짜쿵 들더라. 너무나도 정신적으로 강하고 선하고 쾌활하고 잘나서.. 루팡과인데 루팡은 매력적인데 이상하게 하야토는 정이 안가... 본편엔 좋아했떤거 같은데.. 혹시, 나바리 때문에 비중이 없어진게 안타까워서 좋아했나(?)
이틀에 걸쳐서 클리어 했는데 (닐팬디 중에선 가장 빠름) 이게 스토리가 재밌어서 그렇다기 보다는 몰입이 잘되던 때여서 그랬는 듯.
그리고 이놈의 쿠게이랑 아이사 커플. 진짜 짜증나는데 너무 자주 나와서 ㅋㅋㅋ 아, 레이셋카도 비중이 상당했음.
말로만 듣던 셋카 엔딩도 여기서 나오고... 살짝 나비독의 상하이 애완인형? 느낌의 엔딩 이였는데 어차피 셋카의 목적은 츠구미 본인이 아니라 하야토 손에 '죽기를' 원한 거였으니 그런 도로도로한 감정은 그닥 없어 보였던게 좀 아쉬운듯...
여튼, 여기서는 아이사가 과거에 하야토한테 고백 했었던 적 있는 걸로 나오는데, 어차피 아이사 성격상 사랑해서 그렇다기 보다는 자신을 대신해서 세상을 부숴줄 상대를 원했었는 듯. 하야토는 지금도 그렇지만 과거에도 강한 남자 였으니까 여러모로.
츠구미를 좋아하던 당시여서 단 칼에 거절당하긴 했지만, 첫 등장부터 그런 과거를 풍기면서 등장하니 츠구미가 좋아할리가.
거기다가 하야토도 사람이 지극히 좋은 선인이여서, 아는 지인이(츠구미가 오해할까봐 몇 번이고 지인이라고 강조하고 내가 좋아하는건 츠구미 뿐이라고 계속 말하니까 오해는 없다고 쳐도), 위험에 처했기에 계속 도와주려고 드는데 문제는 연인인 츠구미 입장에선 매우 거시기 하다는거.
나도 진작에 듣긴 했지만 직접 닥치니까 조금은 짜증나더라. 내 예상보다는 그렇게 얽히진 않았고 하야토도 은근히 칼같아서 괜찮긴 했지만.
근데 어디에 뭘봐도 저년이 구라 까고 있는거 알면서도 계속 감싸고 드니 영 ㅇㅍㅇ.
베드 엔딩 중에서는 그 아이사 때문에 둘다 총에 맞아 죽으면서 끝나는데 보면서 그것봐라~ 꼴 좋다~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능.
근데 아이사가 쿠게이를 진심으로 사랑한거 자체는 좀 의외였음.. 이용하는 건줄 알았는데. 시즈루 루트에서 감옥에 갇히면 보러가니 어쩌니 운운하더니 그 이상이였나 보네 흠..
여튼, 그렇게 셋카를 갱생 시키고 (말그대로 육탄전으로 ㅋㅋㅋ), 쿠게이도 반성 시키고 무사히 해피 엔딩.
곁들여서 츠구미 친구인 코루리네 커플도 여기서 맺어지는가 보더라. 내 생각에는 코루리짱이 30배쯤 더 아까웠음... 선배가 나쁜 사람은 아닌데 여튼 여자 맘을 너무 몰라줘서 나이 들어서도 고생할거 같다구...
이제 쇼고 하고 루이 하면 끝이다!
어제 잡아서 초반에 좀 하다가 밤 10시쯤 잡아서 새벽 1시 반에 끝내고 잠. ㅋㅋㅋㅋㅋ
어... 듣던대로 쇼고가 완전히 개과천선한 루트 였다.
다른 애들은 그래도 루트 중간중간 좀 짜증나는 행보를 보이거나 했었는데 (히스이, 아키라, 시즈루 하야토는 말할꺼 없음) 쇼고는 레알 그런게 1도 없었음.
츤데레 기질이 있으면서도 솔직하고 귀엽고 듬직하고 다하더라.
그거에 비해서 츠구미는.. ^^...
본편에서도 쇼고 루트의 츠구미가 가장 짜증 돋게 만들더니, 여기서도 변함 없었어.. ㅂㄷ... 루이랑 진상이 아직 남긴 했으니 확답 할 순 없지만 현재까지 중에선 이 루트의 츠구미가 레알 싫었다.
이 루트 자체는 지금까지랑 장르가 확 달라지긴 하더라.
갑작스럽게 호러 서스펜스 장르가 되는데.. 지금까진 아우라가 보이긴 했었어도 그 뿐(? 이였더니만 갑작스럽게 유령에 씌이는 전개. 심지어 화족의 아가씨만 노려서 목졸라 죽인 후 그 시체를 시간하는 연쇄살인범이 등장하더라고.
아니; 이런 소재가 나올줄 몰라서 좀 많이 놀랬음 그러고보니 쎄로디였지...; 근데 오토메이트 많이 발전했네 어떻게 이런 소재를?;;
거기에다가 쇼고와의 사이를 쇼고의 부모.. 정확히는 그의 어머니가 탐탁치 않게 여기면서 쇼고에게 정혼자가 등장하는 등, 꽤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진다.
그리고 우리의 츠구미는 여기서도 저를 빡치게 만들었구요 ^^...
아니, 그래, 말마따나 요즘 시대에 여성보고 집에서만 있으라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긴 한데.
어떻게 보면 쇼고 어머니의 말도 완전히 틀린건 아니지 않나...? ( ._.)..
내 기억에 퍼스트 레이디가 자기 직업 가지고 남편의 일을 돕지 않고 자기 일만 하는 케이스 없었던거 같은데.. 각국의 정상들을 다 본건 아니지만 적어도.
남편이 할 수 없는 공무를 대신하기도 하는게 퍼스트 레이디의 역할 아닌가?;;
그런데 츠구미는 후쿠로우로서의 직업도 버릴 수 없고 쇼고랑도 헤어질수 없다고.
이야기 내내 혼자서 고민하고 힘들어 한다.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장하는 쇼고의 약혼자 역할인 스미레가 그런 츠구미를 보고 '참 제멋대로에 고집만 부리시네요'. 라고 딱 일침 하는데, 내가 진짜 정말로 그런 기분이였음.
거기다가 가뜩이나 연쇄살인범을 끌어내기 위해서 츠구미 본인이 '미끼'가 되어서 접근하는데. 문제는 츠구미는 그 살인범에게 살해당한 자기 후배의 '원혼'이 씌인 상태라 범인에게 가까이 가기만 해도 몸이 엄청 괴로워지는 등 편치 못하는 상태.
그런 주제에 미끼를 계속 하겠다고 자청하고 고집 부리고 쇼고의 말도 듣지 않고.
실제로는 가까이 가서 정보를 캐내려고 할 때 마다 내내 육체적 고통에 시달리다가 쓰러지기 일보 직전까지 가고. 그럴 때 마다 몰래 근처에서 지켜보던 쇼고가 등장해서 구해주는 식.
ㅋㅋㅋㅋㅋ 이년은 대체 할 줄 아는게 뭐야..... 본인 일은 본인이 알아서 한다더니 꾸준히 걱정만 끼치고 자기 고집만 부리고?
진짜 내가 보다가 빡이 쳐서 ㅋㅋㅋㅋ
본편 만큼은 아니지만 어지간히도 열받게 만드는 여주였다.
거기다가 마지막에는 결국 연쇄살인범을 붙잡는데 성공하는데, 그를 또 동정해버림. 쇼고도 츠구미도.
난 이 라이터.. 카타기리상의 '완전한 악역은 없다. 다 뜯어보면 그럴만한 사연이 있고 착한 사람이다' 이런식으로 포장하는 전개가 아주 질색이다.
셋카도 좀 많이 거시기하고, 무엇보다 본편의 나바리도 정말 싫었는데 ㅋㅋㅋ 아니 아무리 그래도 아무 죄도 없는 여자를 목졸라 죽이고 그 시체에 파렴치한 짓을 한 연쇄살인범을 감싸?. 라이터님 제정신이세요?... ㄱ-)
근데 늬들이 아무리 '그가 언젠가는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길 바란다' 운운한들, 화족의 아가씨를 셋이나 죽이고 파렴치한 짓을 한 그런 살인범, 일본법으로 보면 사형이나 무기징역일껄... 일단 사형에 한 표 던진다. 현실을 보세요 이 커플아.
여튼 그렇게 꿈길을 거니는 커플 답게, 츠구미는 일도 못버리고 쇼고도 못버리니 단판을 짓겠다 ^^. 라는 허황된 결론을 내리고 해피 엔딩으로 끝이 난다.
뭐, 나중에 진짜로 쇼고가 수상이 된 후에도 그럴수 있는가 보겠어. -_-)a.
아 짜증나.
마지막으로 미루길 잘했다 내사랑 ㅠㅠㅠㅠㅠ
말로만 듣던 베드 엔딩은 진짜 ㅋㅋㅋ 너무 쇼킹한걸 앞서서 사실 이해가 안되는 전개였고요..
중간 싹다 짤라먹고 그런 베드 엔딩부터 보여주면? ㅋㅋㅋㅋ 라이터님 장난 ㄸ때리나 ^ㅍ^)?
그래서 베드 엔딩인 씨지만 건지고 없는 셈 치고.
이 루트에서 쇼고 루트에 나오던 키라아이 스미레 = 키리아이 렌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1년 전에 카쿠츠치의 활동을 그만둔 루이 였지만, 갑자기 시내에 카쿠츠치의 소문이 돌고. 그 소문을 확인하려던 루이와 츠구미는 학생복에 망토를 두르고 돌아다니던 남장 여배우 '키라아이 렌'을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서 지금은 '유령'으로서 돌아다니는 시기누마 타카시를 죽여달라고 부탁을 받음.
그에 얽혀서 시기누마 타카시도 잔뜩 나오고.. 솔까말 이 루트 자체는 셋카만 안나온다 뿐이지, 다른 루트에 중점으로 나오는 조연, 악역 거의 충출동 이더라. 얽히는게 은근히 재미있었음.
쇼고 루트때는 하도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하길래 스미레랑 렌이 정말 그녀 말마따나 이복 자매 려나 했었는데 그냥 동일 인물 이였음.
보다보면 예상이 드는 부분 이였고 그녀의 '절망' 또한 얼추 짐작이 들긴 하던데... 생각 이상으로 깊더라.
이미 어릴때 부터 자신을 '남자'로서 인식해 오던 그녀는 억지로 화족 영애로서 살아가는게, 고귀 화족 영애로서 살아가는게 지독히도 고통스러웠고. 부모의 강압에 의해 억지로 맞선을 보게 되었을 때 그녀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직접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가슴 부위를 불로 지져 버린다. 자신의 '여자'로서의 육체의 감옥이 더이상 견딜수 없었다면서.
그정도까지 강한 심정이구나... 그런 성소수자의 느낌을 이 겜에서 이렇게까지 다뤄질줄 몰랐기에 그건 좀 많이 놀랐었다. 동시에 내내 뒤로 빼기만 하고 숨기려 들던 렌에 대한 짜증도 사르륵 녹고. 미안해라 ㅠㅠㅠㅠㅠ.
여튼, 그런 그녀에게 강제로 '마레모노'를 만들도록 지시한 시기누마.
저런 말이 안통하는 미친놈을 두고 어떻게 해결하나 했더니... 이래나 저래나 쇼코 부인이 짱이네(?.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부부지만, 나름의 정? 애정일지, 같은 시간을 공유한, 같은 상처를 지닌 동지 일지. 여튼 서로가 소중... 한건 맞는 듯.
나를 포함해서 누구도 이해 못할 사이지만 자기들이 그렇다고 하니깐 ( ._.)
여튼, 그의 아이를 뒤늦게나마 임신한 쇼코 부인이 여지껏 없는 강단있는 모습으로 '절망이 아니라 나와 함께 희망을 보자' 라는 권유를 시기누마가 받아 들이면서 무사히 해결.
'유령'이기에 대놓고 드러낼수 없는 상황이라, 부부는 함께 프랑스로 가서 출산을 치루기로 하고 떠난다.
처음으로 루이가 불러주는 '어머니' 라는 단어를 보물 처럼 안고 가는 쇼코 부인을 보니 나도 괜히 마음이 찡 ㅠㅠ)9.
그리고 렌 또한 쇼코 부인의 도움으로 해외 유학을 떠나기로 함. 게임상의 지칭도 '그녀'에서 '그'가 되었더라.ㅋㅋㅋㅋㅋ
자신의 미래를 보고 살아가기로 결심 했다고 하길래 같이 응원하는 기분으로 보게 된다. 뭐.. 시기적으로 아직 성전환 수술을 시행하기에 좀 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어쩌면 죽을때 까지 여성의 육체로 살았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본인의 마음 만이나마 자유가 될 수 있었을 테니. ㅠㅠ)/
루트 내내 뱅뱅 돌던 루이 본인의 문제도 결국엔, 나는 학생, 츠구미는 사회인. 이라는 차이? 에서 오는 거리를 좁히기 위해 발버둥 쳤었던 거고. 내 눈에는 그저 귀엽기만 했고 ㅠㅠ)//.
루이.. 하고 싶은거 다해 ㅠㅠ
어서 멋진 외과 의사 선생님이 되어서 츠구미를 데리러 가길!
나바리 루트 때 보다도 더 이해가 안되고, 츠구미의 성녀 기질에 학을 뗀 루트 였다..
아니... 15명 이상 죽인 살인자가 다시 세상 빛을 보고 무대에 돌아와서 연기 할 수 있기를 바란다니요.. 난 늬들을 이해 할 수 없어.. 희생자의 가족들 생각은 안해?
진짜 아무런 죄도 짓지 않고 야츠아타리로 죽음을 택한 자들의 남은 가족들은? 이런식으로 '복수'가 이어진다면 끊어지지 않는 연쇄의 고리 아니냐구...
여튼, 정말 진절머리 나는 츠구미의 성녀 기질에 그저 식은 눈으로 후딱 플레이 했다.
근데 농담아니고 개인 루트급 분량 이였음 ㅋㅋㅋㅋ 짧다고 하길래 다행이다! 외치고 했는데 얼마나 길던지..
가뜩이나 마음이 안가는 전개에 내용까지 기니까 미치고 환장할 지경 ㅋㅋㅋㅋ
그나마 흐콰한 야노... 본명, 요노다 타쿠미. 근데 이름이 안 붙으니까 야노상 하지 뭐. 여튼 야노상이 맘에 들어서 ㅋㅋㅋㅋ
아니 결단코 그의 죄를 옹호하거나 그의 행동을 이해하는건 아님. 솔까말 이게 무슨 미친 민폐짓이야 이 색히야! 라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더라. 현실에서는 그저 사패 밖에 안되쟝.. 뭐, 여기 나오는 악역들이 죄다 싸패급 이긴 하지만;
여튼 그렇게 1도 이해는 되지 않았지만, 참 매력적으로 미친 악역이라서..
베드 엔딩 1은 그에게 마우스투 마우스로 독 포도주를 마시게 되고 죽임 당하는 엔딩인데, (타분 야노도 따라갈듯) 그 묘사나 분위기가 맘에 들었다.
그리고 베드 2는 자신의 능력을 주체하지 못한 히타키 때문에 츠구미가 죽는데, 속 시원하기는 여기가 제일 속시원했음 ^^ (<.
해피는 뭐.. 언제나 그렇듯, 성녀 츠구미가 손을 내밀어줘서 해피 엔딩. .. 음.... 겜 하면서 정말 이런저런 불만이 많았지만 더 적어봐야 나만 지치니까.
엔딩 동영상 후, 후일담이고 뭐고 없이 몇 줄로 너무 간단히 끝내는게 좀 그렇더라. 이거 보려고 여기까지 했나? 의 기분.
그리고 다른 섭캐들의 수기도 다 떴던데, 히타키 얘. 어느정도 짐작은 했지만 누나를 가족애 이상의 대상으로 보고 있어서 소오름이 끼침...;;;; 나 근친 싫어하지 않고 좋아하는데 히타키 같은 애새끼는 트럭으로 줘도 트럭채 쓰레기장 행이다 ^^)ㅗ
야노상의 후기도 있었는데, 플레이 내내 긴가민가 했지만 츠구미에게 확실히 연정을 품고 있는게 보여서 그건 맘에 들었다... 근데 얘도 살아날 수 있을 까.
뭐, 나바리 때도 많이들 죽어 나갔찌만 결국 무기징역 이였으니 얘도 그럴듯.
근데 내가 알기로는 일본 아직도 사형제도 남아 있었던거 같고, 다이쇼 시대에는 지금보다도 더 형벌이 가차 없었을 텐데 왜 무기징역이야.... 하긴, 오토메겜에서 사형 내릴 일은 없겠지만.
현실에선 둘다 빼박 사형 일 거 같음. 그럴거 같음. ( ._.).
여튼, 플레이 하면서 꾹꾹 잘 참았지만 결국 히든 루트때 보여준 성녀 코스프레 때문에 많이 힘들었던 겜이였다.. 후.
양 토끼네 시나리오 때 처럼, 흑 세계에 '황혼'을 돌려받은 후, 두 여왕이 즉위한 후의 전개.
뭔가 신경이 쓰인다는 스노우가 또다시 도서관의 금서실에서 뭔가 찾는 중인데.. '열쇠의 힘', '거짓의 세계'... ? 흠.
마법의 힘으로 '황혼'을 부활시키는 동시에 도서관 전체에도 '황혼'에 관련된 소실되었던 서적들이 싹다 부활 되어서 그것들을 다 조사해 본다는 전개로 흘러가네.
열리지 않는 '의문의 책'. '유우히의 마력' 예전에 그 '황혼'의 마력을 쓰던 대 마법사 '카르미아' 라는 자가 있었다고.. 아..난까 미에루(? 험프티 덤프티가 카르미아?.. 흐음.
인간이 아닌가... 유우히의 마력을 다 쓰게 되면 사라진다.. 정확히는 '알'로 돌아가서 사라진 마력을 다시 모은다고. 그렇게 마력이 모이면 또 태어남.
그냥 아유 캐러 맞지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의미 불사네. 영혼도 그대로니까.
일단 저녁 빛을 모아서 책을 여는데는 성공 햇지만 그 안에는 다른 내용은 없고 '열쇠'만 들어있음.
갑자기 생긴 '이상한 문'을 저 '열쇠'로 열고 들어가서 지하로 내려가니 어떤 꼬마 소년 발견.
아예 대놓고 '카르미아' 라고 말하는구나. 아무것도 기억못하지만 이름만 기억한다고.
? 갑자기 백 세계 인간들이 흑 세계로 넘어오는 일이 발생. 그것도 다수로.
일단 백 세계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은 맘에 레인, 네로가 다시 잠입.
아. 마에노 등장. '루이'.. 이고 무려 학원의 선생님이라고 ㅇㅅㅇ).
학원 내에서 실종 사건의 소문이 돈다는 듭.
아 역시 흑세계 인간들이 백세계에 넘어왔구나. 이 문제의 원인이라고 해봐야... 카르미아가 깨어난 것 말고 달리 잇나? 흠.
똑똑한 스노우가 원인을 대강 알아낸 듯.
'우로노 세카이'. '거짓의 세계'. 흑과 백 세계의 사이에 존재하는 '공간' 이라고.
그 공간이 발현 되는건 '황혼' 시간대. 흠... 이거 봉마각이랑 비슷하네. 완전 판타지 설정인데도 '오우마가토키'를 데려오다니, 사스가 일본. 이 소재 너무 좋아해.
드디어 '조커'까지 다 등장. 사이가네 히사시부리.
아. 루이는 진짜 뭐 별거 없이 그냥 백 세계 인간 인가 본데, 대신 뭔가 이상한 '책'? 어머니의 유품 이라고.
그 어머니는 루이가 어렸을 때 실종 사건으로 사라진 사람.
음?. 이렇게 루이도 우로의 세계에 들어가게 되나?; 흑 세계로 오게 될려나.
아 여기까지가 프롤이였어? 시부엉 ㅋㅋㅋ 길게 느껴졌다.
드디어 네로 선택.
쳅터 1.
처음 시작이 네로 시점이길래 쭉 인가? 했는데 역시 바로 아이리 시점으로 전개 되네. 아이리도 스탠딩이 아니라 왼쪽 하단에 자리잡고.
여기서의 네로는 '측근 견습생' 이구나. 지 개인 루트 흑엔딩 마냥.
두 세계를 잇는 거울이 깨진 건 이번이 처음이라.. 흐음. 마아 루트에 따라선 깨지기도 했찌만 여긴 평행 세계?에 가까우니.
이건 대체 무슨 설정인거지.... 여튼.... 둘이 연인 사이로 시작하는건 알겠다.. 응...난데나노까와 와카라나이케도 -3-)
혹시 각 캐릭터의 흑 엔딩 후의 이야기가 기반인가 어나더 라인?... 아냐. 러블리 데이즈던가 그것도 흑엔딩 따로 있었는데.. 아 몰라 따지지 않겠어 ㅇ>-<
뭔가 이야기가 아야후야네... 이번엔 조커 시점도 나오고.. 흐음... 왤까.. -ㅅ-)...... 데유까 뭘 하고 싶은거지 얘는?.
황혼 자체에 강한 증오를 안고 있는 거 같은 느낌인데 조커.
조커 본인은 우로의 세계에 갇혀 있다가 탈출 할 수 있게 된 모양. 흑 세계에 황혼이 돌아오면서 우로의 세계가 다시 출연하게 되면서 말인듯.
어 시발. 아사기가 왜 튀어나오죠?.... 흑세계 엔딩 후 설정 아닌가보다... 아사기가 대체 왜 살아있나..(흐릿
? 조커의 과거?... 카르미아 성인판 와오.. 목소리 들으니 아유 맞구나. ㅋㅋㅋㅋㅋ 성인판이 훨씬 낫네. 그리고 조커는 카르미아를 존경하는? 느낌?.. 카르미아는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로 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그의 도움을 필요로해. 그러니 나한테 관섭할 시간이 없는건 당연해... 흠? 설마 연인? 은 아닌거 같고.
일단, 조커의 말 대로 다음날 정오 혼자서 그녀(?를 만나러 가려는 네로.
자신 또한 걱정이 되니 꼭 가겠다고 말하는 아이리를 이기지 못한 네로와 레인. 레인이 약해 여전히 ㅋㅋㅋㅋㅋ
그대신 미네트가 제작한 모습을 바꾸는 약으로 백 세계 친구인 '미우'의 모습으로 가기로 결정.
쳅터 2.
모습을 미우로 바꿔서 네로를 따라가는데.. 헐...? 조커도 동료를 한명 더 데려왔는데 그게 루이야.. 으음..;;
하필이면 루이 앞에서 '미우'의 모습을 하면 안되는데... 자신이 가르치는 학원의 학생이니 모를리가 없잖아 루이가;; 데모 여기서는 일단 '하지메마시떼' 라고 하네 흠?
그리고 그 때 대화 했을 때 레인과 같이 네로도 있었으니 당연히 루이를 수상쩍게 생각하지. 우리는 초면이 아닐텐데?
네로의 '역전' 능력이 있다는 것도 이미 설정상 존재하나?.... 아니 암만 봐도 네로 흑해피 전개인데 어째서 아사기가 살아있냐고 -_-
루이 일반인 아니였냐?..'열쇠'의 능력이 있다고 하는데 진짜?
루이도 죠커도 미우로 변한 아이리를 '여왕폐하' 라고 알아봤구만... 흐음.
과거, 카르미아들은 그 때 당시 여왕에게 '거울'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앨리스의 피'를 촉매로 삼아서 황혼의 마력을 써서 2개의 거울을 만들었따.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여왕과 초대 카르미아는 번목을 하게 되고, 여왕은 만든 거울 중 하나를 부수고, 측근... 레인들의 선조에게 명령해서 '황혼'을 봉인. 힘의 원천인 황혼의 마력을 잃은 카르미아는 그대로 알로 돌아가게 되지만, 그전에 마지막 힘을 써서 '거울의 문지기'를 만들었다고. 그게 디와 덤.
흑, 백 세계를 드나드는 거울이 원래는 2개 있어야 하지만 그게 1개만 남아있기 때문에 '비틀림'이 생기게 되고. 그로 인해 '우로의 공간'이 생겼다고 추측하는 레인과 스노우.
고로, 사라진 또 하나의 거울을 찾고, 황혼의 마력과 앨리스의 피를 통해 그 거울을 부활 시켜서 우로의 공간을 없애자는 결론을 내림. 일단 사라진 거울의 탐색은 네로가. ㅇㅇ
........... 조커가 여왕? 여왕이라고? 그리고 카르미아를 좋아했었는 듭.
일단 디와덤을 찾아가서 또 하나의 거울의 행방을 듣게 되는 네로,아이리.
정확히는 카르미아가 있어서 다행이였지만.... 카르미아 본인이 기억을 찾았다거나 그런건 아닌듯.
아이리 너 임마..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수에 봉인 되었다는 거울을 찾으러 네로, 미네트, 나인, 트럼프 병대, 카르미아 이렇게 가고 있는데 모습 변하는 약을 먹고 병사로 분장하고 쫒아감... 너 레인한테 나중에 오지게 깨져라 ㅍ_ㅍ
주변에서 말리는건 다 이유가 있어서인데 너란 아이.. 대체 네가 뭘 할 수 있는데.... 검을 쓸 수 있니 마법을 쓸 수 있니... ㅍ_ㅍ.
호수에 오자마자 마법을 쓰고 자신의 기억을 되찾은 카르미아. 그 전까지의 맑고 고운 목소리에서 조금 힘이 실리네. 아유 스고이.
거봐.... 레인의 잔소리 뿐만 아니라 루나도 엄청나게 걱정했잖아 ㅍ_ㅍ. 안그래도 여왕 암살 계획 소리가 들려오는 판국에 여왕이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니 누가 안놀래. 너 설마 편지나 그런것도 없이 쫒아갔었냐. 이 골빈 여왕아 ㅍ_ㅍ
물론, 저 호수의 장소에 '앨리스의 피'를 가진 아이리가 동행해서 봉인을 풀 수 있었긴 한데, 그건 결과론이고. ㅇㅍㅇ. 네가 하지 말라는걸 몰래 하다가 들킨건 변함 없지 ㅗ
쳅터 4.
뭔가 되게 일사천리로 진행되네. 카르미아가 기억을 되찾은 덕분에, 거울도 무사히 2개로 정착 되고, 루나와 아이리를 통해서 카르미아의 마력으로 깨졌던 한 쪽 거울도 무사히 복구되고.
즉위식 당일.
일단 엔딩 3? 게임오버 쪽으로 선택지를 택했는데 여기서 볼 수 있을려나.
와.......루이가 너무 게스야로 인데......... 둘을 납치해서 감옥에 처박아둠.
그리고 저 의자. 본편에서 그 지긋지긋하던 그 의자. 아사기가 만들고 네로가 데리고 가려고 했떤 '그 의자'. 대체 왜 루이가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만 시부엉 ㅇㅍㅇ)... 여튼 그걸로 아이리를 힘들게 함.
자신의 목적은 '왕족'을 어떻게 해서든 괴롭히고 싶다 라고.. ?.. 대체 왜? 너 백세계 인간 아니야?
에.. 아이리 사망.. 이거 게임 오버 엔딩이구나 ㅎㄷㄷㄷ.
로드해서 베드 엔딩.
어나더 라인은 진짜 전반적으로 공략캐 시점이 7이면 여주 시점이 3이구나. 흐음.
퍼레이드를 무사히 마칠...수는 없었고, 중간 폭파 사고가 일어나긴 했지만 레인 루트때의 그것 처럼 심한건 아님.
그리고 퍼레이드를 지켜보던 조커를 발견했던 네로는, 폭발 장면의 파편을 조사해 보려고 하고, 아이리 또한 또다시 정신 못차리고 자신도 동행하고 싶다고 나섬.
사스가노 레인도 제대로 빡쳐서 고함 버럭 지르는데 와 귀아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커에게 뭔지 모를 친숙함? 친밀감을 느낀다는 아이리. 그야 네 선조? 니까.
결국엔 아이리를 못이기는 모두... 작아지는 약을 먹고 네로의 주머니에 들어가는 걸로 합의 봄.
폭탄 조사하러 다니다가 루이와 조커 발견.
...? 목적은 여왕을 없애고 이 흑세계를 멸망 시키는것?. 이게 루이의 목적이면, 조커는 '해질녘' 시간대를 없애는 거.
루이는 대체 어떻게 매번 아이리가 숨어있는걸 잘 알지? 혹시 얘도 여왕 일족의 자식이라던가 그런건가?.. 으음?;; 핏줄끼리 알아보는?
아무리 목적이라지만 마을 곳곳에 폭탄을 설치하고 협박용으로 그걸 터트리려는 이 두 사람이 옳은 짓을 한다고는 생각 못하겠는데. ㅇㅍㅇ
? 조커가 아이리를 지키려 드는데, 그 덕분에 루이랑 다툼. 약속이 서로 다르다고?.
결국엔 아이리를 감싸고 루이의 단검에 베이는 조커.
네로 엔딩... 베드 엔딩?
어째서 모두 여왕을 사랑하지? 속임 당하고 있는거야. 여왕이 없어져야 모두가 행복해져.. 내가! 행복해 질 수 있어!!
네로를 감싸고 루이의 단검에 의해 아이리 사망.. 와.. 몇 번이고 찔렀어;;; 이 나쁜 새끼.
네로는 대체 왜 이걸 그냥 멍 때리고 보는거야. 늦어 ㅇ>-<
그렇게 아이리 죽은 후 또 네로 시점. 저렇게 단순간에 처리 할 수 있는거면 진작에 처리하지.. 검 한 번 휘둘러서 루이 사망.
와 씨지 예쁜데...?
베드 엔딩 길어........
결국 레인, 스노우, 루나가 달려와서 아이리의 시체를 보고 슬퍼함. 루나 절규하는거 봐 ㅠㅠㅠㅠ
다시 혼자만의 여왕으로 돌아갔네.
어차피 본인은 사람 죽이는거 밖에 못한다고, 자포자기 해서 행방불명 된 다음날 부터 정체 불명의 시체가 8건이나 발견됬다고.. 쓰읍..-ㅂ-)..
로드해서 해피 엔딩.
마지막 전투때 네로에게 자신의 피를 먹이는구나.
데유가, 루이는 그냥 백세계 일반인 아니였니?.. 왜 나이프로 전투를 하는거야. 그것도 암살자로 길러진 네로랑... 따지지 말아야 하나 (흐릿
원래 조커는 루이 편에 서려고 했는데 역전의 힘 때문에 루이를 찔러 버리게 된거라고. 흐음.
어.. 원래 조커는 백 세계 인간인데, 흑 세계로 헤매다가 들어오게 되어 당대 여왕의 눈에 들어서 새 여왕으로 추대 받았다고. 그리고 자신이 카르미아를 좋아했기 때문에 그가 죽임을 당했다는 조커.
'해질녘'이 그를 데리고 가버렸다. 그래서 해질녘을 없애려 했다는거?. ... 뭔가 설명이 되게 부족한데. 루이도 조커도 이거 가지고는 부족해. 역시 네로 루트에서 다 밝혀지는건 무린가..
꼬꼬마 카르미아가 '스텔라' 라고 부르네. 조커의 원래 이름인듯. '지금의' 카르미아에게 행복하냐고 물어보고 대답을 듣고 난 후에는 .. 뭔가 다 놓아 버린 듯?
마지막까지 발악 하려던 루이를 스텔라가 찌르고 .. 서로 찌르고 동시에 사망. 해피지만 씁쓸하네.
엔딩 영상 후.
카르미아에 의해 이제 '거짓의 세계' 자체가 봉인 됨.
스텔라가 '해질녘'을 없앴던 그 장본인인 여왕이구나. 흐음.. 대체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엇던거지. 카르미아랑 반목 했다는게 스텔라 인가? 왜? 사랑 한다더니?? 혹시 앨리스의 피에 의해 미쳐서 비극이 벌어졌었던 걸려나. 흐음... 그나저나 백세계 인간인데 흑세계로 왔다..이거면 두 사람의 어머니인 앨리스 리델 처럼 앨리스의 피를 지니고 백 세계로 갔었던 케이스인가 보다?
아 루이에 대해서도 밝혀지네.
루이의 어머니는 선대 여왕.. 즉 아이리네 어머니 '앨리스 리델'의 시녀 였다고. 그리고 '재판'의 기록에 그 이름이 있었따.. 즉, 앨리스의 피에 미친 여왕의 무책임한 사형 판결에 의해 죽었다고.
마아 얼추 사라진 어머니에 관련된 거라 생각은 했엇는데 음.. 내가 너무 앞서 나갔었나보다 쩝.
마지막 씨지는 키스씬~
애프터 시작~
백 엔딩 보고 흑 엔딩 순으로 가자.
흑 세계에서 돌아온 후 4년이 흘렀다고. 흐음... 네로가 자기 죄값 치루고 다니는거 몇 년은 걸렸나보네.
지금은 카페에서 일한다는 듯.
정확히는 3년간이였구만.
워낙 차를 잘 타다보니, 텟페이 집에서 머물다가 친구에게 차를 내려주고 그 친구가 자기가 아는 카페의 마스터에게 네로를 소개해 주고 그 후에 취직하고 집도 마련하고 일사천리?
흐음.... 네로가 환경에 적응하고 일하기에 바빠서 연락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카논한테 한 소리 듣네.
네로도 네로지만 엔료시떼 연락을 취하지 않는 너도 문제라고 비싯토. ㅋㅋㅋㅋ
나즈나가 준 커플 전용 수족관 티켓으로 데이트를 권유하려는 아이리.
뭐랄까, 4년이란 시간이 지났는데 실제로 같이 있었던 시간은 정말 적은 편이여서 그런가, 막 사귀어서 서로 우지우지 하는 커플 느낌이네. 아직 서로를 탐색하는 중?의?.
네로가 생선 니가테 인것도 오늘 첨 알았고 ㅋㅋㅋㅋ 먹는건 다메. 보는건 헤키 라서 갈 수 있겠지만.
마아, 근데 선택지 벌써 다했어.. 2개뿐이여서.. ㅎㄷㄷ
유원지 데이트 호노보노 다나.
마이고인 아이 찾아주고 난 후에는 아이리가 만든 샌드위치와 가라아게로 점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라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모노 히로 보이스로 카라아게 한까 웃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와 아이리가 힘든 시기를 다 겪고 난 후에 지금 미래를 이야기 하는게 좋니 어쩌니 해봐야.... 왠 피코인가 싶고요.. ㅇ>-<.
마지막 저건 프로포즈 인가? 싶긴 한데 수족관 숍에서 파는 인형으로 하기엔 좀 애매하...지? 음..;;
앞으로도 저렇게 미래를 계획하면서 잘 살겠지 뭐 'ㅅ')/
로드해서 흑 해피.
아 맞다. 사형제도 폐지를 외치고 끝났었지.
음? 개인 루트에서도 '황혼의 부활'이랑 루나와의 공동 대관식이 확정이야? 신기하네. 두 쌍둥이 루트라면 몰라도.
어... 전반적으로 고충을 겪고 있구나 네로.
하긴 평민으로 자라왔는데 이키나리 측근 보좌로 활동하기 어렵겠지 ㅋㅋㅋ 뭐랄까 활발한 성격이다보니 그만큼 냉정 침착한 측근 보좌 임무를 하기 힘들어 하는듯.
지금만 해도 ㅋㅋㅋㅋ 왕궁 정원 나무에 걸린 손수건을 내려다 준건 좋은데 위에서 여왕 두 명과 미간에 주름 세우고 인상쓰는 레인, 절대 0도의 웃음 짓는 스노우랑 눈 마주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루트의 요는 그건가, 네로가 자신의 죄와 마주하고 그만큼 지금의 주어진 미래에 충실하기 위해 너무 열심히 노력하다가 나중에 아이리한테 말 듣고 정신차리는 마아 그런? (??
역시 스노우는 배려심이 좋아. 네로가 피곤해 하는걸 알아서 일부러 휴식도 주고. ㅋㅋㅋㅋ
'있는 힘껏 노력하겠다' 라는 말은 동시에 '주위가 보이지 않는다' 라는 말도 될 수 있다고.
피의 계급 제도가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 이 나라를 바꾸려고 하는 아이리를 돕고 싶다, 누구도 피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선택 가능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고 싶다.... 목적은 좋은데 그 때문에 더더욱 주변이 보이지 않게 되어 가는듯. 너무 무리하는것도 티가 나고.
와. 후일담인데 1도 안달아요 -3-)
이 커플은 본편에서 부터 백 해피, 흑 해피 후일담까지 싹다 카논 없으면 전개가 안될 느낌이야 ㅋㅋㅋㅋㅋ 카논 슥오이.
역시, 미래보다는 현재의 상황에 발버둥 치던 느낌이 강햇구만. 힘을 빼야지 어깨에 힘을.
백 후일담도 별로 안달다 생각했는데 흑 후일담은 3배는 더 어두운데.. 달달함 도코?...
어라라... 역시 어나더 라인은 개인 루트의 해피 엔딩 뒤의 느낌인가봐..?... 데유까 그냥 평행 세계구나. 흑 루트의 카논 엔딩은, 루나가 아기가 되었다가 성장해서 만난 전개인데 여긴 아니니까.
카논은 42대 여왕인 루나를 죽이지 못해서 결국 앞으로도 저렇게 어린 상태... 인가보네 일단은.
옥상에서 카논이 루나를 총으로 쏘지 못하고 서로 힘들어 하던 그 씬에서 바로 스노우가 나타나서 '황혼'과 '쌍둥이 여왕'을 말해주는 느낌이구나. 헤에.. 그자리에서 레인도 사죄하고 ㅋㅋ 야. 너 카논 루트에서 개악당 이였는데 사죄 한다고 될 일이냐 이게.
카논이 달달해요.. 상냥해요... 신기하다.. 'ㅂ')...(??
카논은 카논대로 자신에게 미안함을 느끼는 루나를 보는게 또 미안하고 그런 모양.
루이 나오네. 흐음..
캐러별로 다른 전개가 나오는가보다. 루이의 선조가 흑 세계에 살았엇고, 그의 피에는 이세계의 피가 흐른다고. 마아.. 엄마가 여왕의 시녀 였다고 하니. ㅇㅇ
그리고 루이에게는 제 2계급의 힘이 있는 모양. 자신이 듣고 싶은걸 상대방에게 뱉어내게 하는 그런 능력?
카논이 모은 신문 기사를 통해서 과거에도 이런 행방불명 사건, '우로의 세계'에 연관된 사건이 있엇다고 함. 그러다가 갑자기 사건이 뚝 끊겼었다고.
쳅터 2.
루이의 능력이 하나 더 있다고. 잠긴 문을 여는 거. .. 대체 무슨 쓸 데 없는 능력인가. -ㅅ-... 아 그래서 '열쇠의 능력' 이라고 네로 편에서 그랬찌 참 ㅇㅇ
그냥 얘는 본성이 나쁜 놈이였구나.. 납득.
역시 아사기가 살아있네. 대체 왜지.. 어째서지. -ㅅ-
나쁜 놈(? 셋이서 손을 잡다니-ㅅ-. 일단 성의 침입한 자들은 이 셋인듯.
그리고 이 세사람은 금서실에 침입해서 과거의 우로의 세계 관련 사건 서적을 찾아내고 거기서 해결 방법이 쓰여있는 페이지를 찢어 갔따는 듭.
다행히도 시간을 되돌리는 카논의 마력을, 루나의 피를 통해서(매 캐러마다 이런식으로 한 번은 피를 마시는 씬이 나오는듯 ㅋㅋㅋㅋㅋ) 뜯겨져 나간 페이지를 재생.
당시 사건때의 여왕은 카르미아를 시켜서 '황혼의 마력'으로 우로의 세계를 봉인 했다고.
카르미아의 제자가 쓴 책을 통해서 좀 더 자세한 이야기가 나오네.
당대 유명한 마법사인 카르미아에게 마음을 주는 여성들이 많았고 그 때의 여왕도 그 한 사람 이였다 (조커겠지 ㅇㅇ).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여왕은 앨리스의 피로 인한 광기에 휩싸이게 되고, 카르미아에게 연정을 보이는 여성들이나 그의 주변에 있던 여성들 모두에게 질투해서 목숨을 빼앗아 버림.
그것을 막기 위해 카르미아는 여성들을 백 세계로 이동 시켰고, 그 사실을 안 여왕은 분노해서 카르미아가 만든 2개의 거울을 부술 것을 명령.
하지만 2개 다 부숴질 경우, 왕가에 태어난 쌍둥이의 한 쪽을 백 세계로 보내는 것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카르미아는 여왕의 손에서 거울을 지키기 위해 '황혼의 마력'을 사용해서 호수에 봉인해 버리고, 또 하나 더 봉인 하려던 때에 여왕의 명령으로 인해 '저녁'이 사라져 버려서 카르미아 또한 죽을 수 밖에 없었다.. 고.
이 때 명령을 받아서 '저녁'을 없앴던게 스노우,레인네 집안이지 ㅇㅇ.
머야, 대체 조커에게 무슨 동정의 여지가 있는거야. 앨리스의 피로 인해 미쳐 날뛴건 이해하겠지만 그렇다고 카르미아를 좋아한 무수한 여성들을 다 죽이다니. 쯧쯔 -ㅍ-
? 열쇠의 능력 '톱니바퀴'를 조종하는 능력, 술사가 없어도 봉인이나 저주를 풀수 있을지도 모른다.. ... 루이의 능력이 카논의 저주를 풀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ㅅ-
쳅터 3.
어라라.. 루이가 선의로 루나를 도와주려 했다니. 물론 여왕인지 모르고 한 거지만. 흐음?
루이에게 과거를 보여주게 되는구나. 서로가 서로의 진의를 모르고 한 거긴 한데 흐음...
전개가 네로 때랑 완전 다르네.
쳅터 4
게임 오버 엔딩.
네로 때 처럼 루이의 손에 의해 허무하게 루나 사망. 칼에 찔려서 푸욱.. ㅍ_ㅍ)...
베드 엔딩.
조커와 손을 잡고 아사기 일당들의 힘을 빌려서 쿠데타에 성공하는 루이. .. 데유까, 루이의 능력이 크다고 한들 레인들이 모조리 다 붙잡힐 정도로 강하다는건 설정상 좀 이상하지 않아?... 잭이나 레인, 스노우등은 세계관에서도 강자인데-_-.
여튼 그렇게 모두 감옥에 붙잡히고 루나는 루이에게 붙잡혀서 자신 처럼 '소중한것(=어머니)'를 눈 앞에서 잃게 해주겠다며, 인질이 되어버림.
그 후 카논을 협박장으로 불러 낸 후 루나에게 카논을 죽이려고 시키려 드는데.... 여기서 베드 엔딩은 무언가 일을 꾸미려던 카논 이였지만 루이에게 발각 되서 칼로 푸욱. 그대로 루나, 카논 사망.
짜증나게도 루이가 둘의 시체를 발로 밟는 씨지 있어서 기분이 2배는 더 더러웠음.
진짜 마에노는 왜 자꾸 이런역으로 보이냐 요즘 ㅇㅍㅇ...
로드해서 해피 엔딩.
다행히도 들키기 전에 카논이 루나의 '피'를 자신에게 흡수 시켜서 능력 발휘.
무려, 쿠데타가 일어나기 전 루나와 함께 차를 마시던 '시간대'로 시간을 돌려 버림. ㅋㅋㅋㅋ 와 전나 싱크빅해서 보면서 와?? 했었다 ㅋㅋㅋㅋ
그대로 영문을 모르는 루나에게 자신과 그녀가 겪었던 일을 '설명' 해 준 후, 레인, 스노우들에게 모두 밝혀서 쿠데타가 벌어지기 전 사전 대비를 통해 덫을 친 후 루이,조커, 잔당들을 잡아들이는데 성공.
그 후, 감옥에 갇힌 루이를 찾아가서 전 여왕 앨리스 리델이 루이의 어머니를 죽인건 맞지만, 그래도 그건 앨리스의 피로 인한 광기 때문이였고 두 어머니의 사이가 엄청 좋았다는 것을 설명해줌.
말로 설명해서 안 믿으려 하니, 카논이 루나의 피를 통해 증폭된 능력으로 루나의 과거를 직접 루이에게 보여주고.
루이의 어머니가 백 세계에 와서 앨리스 리델의 시녀로 있으면서 '행복 했었다는 거'. 그리고 종국에는 그녀에게 사형 당했지만 그게 앨리스의 피에 의한 광기라는걸 알아서 앨리스 리델을 원망하지 않았다는거.
그 두가지 사실을 충분히 루이에게 알려준 걸로 족하게 됨.
네로 루트때는 그런거 1도 없이 그냥 칼에 찔려 죽어버렸지만.. 여기서는 루이에게도 나름 구원의 길을 열어주는게 좀 특이 하네. 역시 루트별로 전개가 다 다른 듯.
그 후 루이는 자신에게 어머니의 과거를 보여준 카논, 그리고 명령으로서 카논의 '저주'를 풀게 강요하지 않았던 착해 빠진 루나. 두 사람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카논의 저주를 풀어줌.
.... 여기서의 루이의 능력치가 한파 나인다케도... 정말로 장난아닌데.. 감옥에 갇히고 쉽게 못나오도록 미네트의 마력으로 붙들어 뒀는데도 그거 다 열고 탈옥해서 카논의 손을 잡고 몇분도 안되서 저주를 풀어 버리다니.. 대마법사 카르미아급 아니냐며-ㅂ-)...(??.
그 후 깨진 2개의 거울이 수복되기 전, 누군가가 '우로의 세계'로 들어갔다는 소식을 들은 루나.
분명 그건 루이 였을 거라고. 그라면 자신의 힘으로 백 세계로 돌아가는게 가능했을 거라고 짐작하는데..... 마아... ㅇㅇ 그렇겠지.
흑 세계에 남아 있을 이유도 더 없고. 있어봐야 위험 분자에 탈옥범에 불과하고. 애시당초 좀 많이 비틀린 녀석 같지만 마지막에는 나름 깨달은게 있었으니 그대로 백 세계에 귀환해서 원래 하던대로 학원 선생일이나 계속 하려무나. 백 세계의 애들이 공부 잘 가르쳐주는 '루이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는 모양이니.
카논 루트가 전반적으로 재밌었지만, 마지막에 저주가 풀려서 서로 끌어안고 기뻐하고 사랑 고백하는 두 사람이 너무 예뻐서 그냥 만족스러움. ㅋㅋㅋㅋ
어나더 라인이 이렇게 재밌으면 애프터가 걱정인데 흠..
백 세계 후일담.
와 카논 ㅋㅋㅋㅋ 걱정했는데 진짜 성장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어려 보이지만 마아 ㅋㅋㅋ 키가 훌쩍 컸어 ㅋㅋㅋㅋㅋ
... 는, 이색히는 왜 어나더 라인보다 더 쌀쌀맞냐 ㅋㅋㅋㅋ 이런 싹아지 ㅋㅋㅋㅋㅋ
결혼 50주년 기념으로 자신의 부인에게 카논이 디자인한 모자를 선물하려는 노신사.
그에게 부인과의 젊은 시절의 추억과 로맨스와 프로포즈의 이야기를 들은 후, 그가 만족스러워 할 만한 모자를 만들기 위해 디자인에 고심하는 카논.
잘 풀리지 않는 그를 데리고 노부부가 젊은 시절 다녔던 곳, 마지막 프로포즈 했었던 장소를 찾아간 후, 날라가 버린 모자 대신 얹어줬다는 '꽃화관'을 이미지 해서 멋진 모자를 만들어서 선물해 주고.
그 후, 루나를 데리고 두 사람이 다녔던 학원의 '가정실습실'. 추억의 장소에 데려간 후, 예전 루나가 카논의 도움으로 만들었고 마지막엔 혼자서 완성했던 '원피스'와 셋트인 '모자'를 만들어서 선물해줌.
이제는 '시간'이 움직이기 시작한 카논과 같이, 지금처럼 자주 다투면서도 서로 즐겁게.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서도 행복하자고 약속 하면서 해피 엔딩.
씨지에서는 확실히 어른 스럽네 ㅋㅋㅋㅋ
흑 세계 후일담.
아이리가 아카짱인 루나를 달래면서 자장가를 불러주고 키우는게 좀 예상 외의 씬.
어라? 스노우 의상이 달라졌네.. 어떤 의미 16년을 더했다 치면 안되도 40 다되가잖아?..(흐릿
허리에 검도 없고... 흐음... 이제 좀 더 어른스러운 느낌?
네로도 카논도 옷이 다르긴 한데.. 네로도 나이로 보면 30대 후반 아니냐 ㅋㅋㅋㅋ 1도 티 안난다만.
ㅋㅋㅋㅋㅋㅋㅋ 네 레인도 다른데 잭이 ㅋㅋㅋㅋ 머리가 ㅋㅋㅋ 머리가 잘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싹뚝 잘라버리지 저게 뭐야 대체 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레인은 과연 무투파. 스노우는 안 차고 다니는데 레인은 검 차고 다니는구나.
의외로 이야기가 확실히 전개 되는구나. 카논과의 만남으로 루나가 과거 16년 전의 기억을 거의 대부분 다 찾았는데.
그 때문에 레인과의 사이가 기쿠샤쿠.. 하긴, 카논 루트의 레인은 정말 쌍늠이라 ^_ㅠ...
중간, 카논 시점으로 갓난아기가 된 루나를 데리고 레인을 비난하는 씬. 본 편에 없었던 만큼 되게 속이 시원했다. ㅇㅇ. 루나 보다도 흑 세계를 중시한 레인과 무엇보다도 그녀의 목숨을 중시한 카논이 그를 비난하는 모습이 되게 그럴듯. ㅇㅇ
뭐랄까, 네로편도 그렇지만 하나같이 흑 세계 후일담이 어둡기 그지 없네.
달달함 보다는, 본편에서 미처 다 해결 못한 문제를 여기까지 끌고와서 얼추 해결한다는 느낌?
다만 분량이 짧은데 그 문제 해결하기도 바빠서 당도는 희생한거 같으다. ( ._.).
카논도 루나도 서로에게 미안함과 죄책감을 가지고 있고. 16년 전 서로를 좋아했떤 감정은 그대로 인지. 아직도 그 때 '내'가 좋아한 '너' 인지. 그 부분을 서로 확인하지 못해서 고민하고.
나중에 그 부분 때문에 말이 와전이 됬달까.... 잘못 건드려서 한 번은 폭발을 하고.
본 편에 이어서 또다시 낫짱의 울먹이는 연기를 듣게 되네요 ( ").
여튼, 본 편에서도 해결하지 못한 카논의 '저주'에 관해서는.. 언젠가, 반드시 풀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걸 포기하지 말자. 라고 서로 다짐하는 식의 오픈 엔딩이네.
이걸 따지고 보면 어나더 라인이나 백 후일담쪽이 훨씬 더 희망적이야 ㅠㅠ.
그래도 카논이 마지막에 했던 말이 되게 인상적.
'마지막까지 나를 좋아하줘. 너 답게, 긍지있게 살아가줘. 난 그 추억만 있으면 앞으로의 영원한 시간을, 계속 살아갈수 있으니까. 고독하지 않을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이 세계관에는 카르미아도 루이도 없고. 유일한 희망인 미네트도 방법이 없다고 하니.. ^_ㅠ.... 마아... 살다보면 발견 하겠지. 도서관이든 뭐든. 꼭 찾아서.
'허무의 세계'가 흑의 세계를 침식한다고?. 전의 사건 때는 흑 세계의 영토의 일부분을 침식 당했엇다고 하는 듯.
그리고 또다시 그 일이 발생 중 이라고.
루이의 선조가, 앨리스의 힘과 비견될... 정도는 아니지만 보통보다도 훨씬 더 강한 '피의 힘'을 지녔었기 때문에 강제로 흑 세계에서 추방 당했다는 듭.
그 원한을 루이가 지닌 가문의 수첩에 대대적으로 적어 내려갔었었다고. 어째서 앨리스는 괜찮고 나는 안되는가. 내가 이 나라를 지배 해도 되는 것 아닌가. 라고.
어쩐지, 단순히 2계급 치고는 루이의 힘이 상당히 강하다 싶었는데 이런 우라 설정이 있었구만.
그 야망이 지금의 자손에게까지 이어졌나 보다. 루이 생각하는게 존똑이고요.
일단 루나는 잭과 같이 자신의 어머니인 여왕의 시대에 백 세계에서 넘어온 '인간'에 대해서 조사하기로 결심함. .. 타분 루이의 엄마 일듯 ㅇㅇ
잭의 아버지가 정말 못되 쳐먹은.. 에이스면 다냐고.. 엉? ㅇㅍㅇ?.... 자신이 손수건을 떨어 트려서 잭이 줏어줬는데 그거 받지도 않음. 이유를 물어보니 '테일엔드가 만진 걸 왜 제가 받아야 하는거죠?' 라고 진심으로 이해 못해 한다고.. ㅎ.. 친 아들한테 이런 시우치. ㅇㅍㅇ
잭이 많이 강해져서, 지금도 피를 갈구하는 루나의 마음을 읽어내고 폭주 할 것을 두려워하는 그녀를 달래주는게 너무 멋있고 그래요.
매 루트 마다 전개가 다른건 좋지만 루이의 목적이라던가 성격 등이 확확 바뀌는건 대체..
여기서의 루이는 자신의 어머니가 '불합리하게 처형 당한 사실'을 미리 알았는데 거기에 슬퍼하고 분노하고 그런 감정이 1도 안 생긴다고. .... 아니 다른 루트에서는 그렇게 어머니의 죽음을 가지고 루나와 아이리에게 복수심을 불태우더니 난데다요..
잭과 같이 '우로의 세계'에서 헤매지 않는 카르미아를 데리고 백 세계로 가서, 거기서 행방불명 된 흑 세계 인간들을 모두 모아서 돌아온 루나. 아리스의 피를 이런데 쓸 줄이야. ㅋㅋㅋㅋ
여기서 루이의 목적이 확실히 보이는게, '전 여왕에게 불합리하게 처형 당한 사람들의 유족'들을 찾아 다니면서 '친절'을 베풀고 자신이 '강한 피'를 지닌 자 임을 티나게 하면서 국민들이 루이를 '다음 대의 왕'으로 추대하길 원하는 듯 하다?.. .. 뭔가 이용해 먹겠다 했떠니 이런 식이였을 줄이야.
그러고보니 잭에겐 '약체화의 능력'이 있었지.루이의 '열쇠'의 능력과 상반되는 능력.
결국 루이를 놓친 후, 자신이 여왕으로 있어도 되는 건지. 국민들은 전 여왕과 지금의 여왕인 자신에게 과연 아무런 불만이 없을 수 있는 건지. 자기가 여왕의 자리에 있는걸 원치 않는게 아닌지 고민하게 되는 루나.
그런 그녀를 끌어 안고, 당신이 여왕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감사하고 기뻐하는 사람도 충분히 있다고.. 잭 다운 위로 방법으로 달래주고, 다시금 정신을 차리게 되지만..
이미 때는 늦어서, 루이가 선동한 백 세계의 주민들(흑 세계에 흘러 들어온)과 선동된 국민들이 폭동을 일으켜서 성 내로 침입해 옴.
로로아리 본 편 처음 때의 폭동을 생각하면서 트라우마에 휩싸이는 루나.
거기다가 그녀를 지키려고 잭이 어깨에 큰 상처를 입고 쓰러지는 것도 보게 되어서... ㅍ_ㅍ..
게임 오버 엔딩.
감옥에 갇힌 루나가 카르미아를 두고 일단 혼자서 감옥 밖으로 빠져 나가서 잭을 찾으려 하지만, 정원에 나서자 마자 '우로의 세계'에 갇히고 맘. 그리고 그 곳에서 모든 기억을 잃고 3년간 헤매게 되었다고.
3년 동안 모든 곳을 다 뒤지면서도 그녀를 찾을 것을 포기하지 않았던 잭 앞에서 카르미아가 루나를 데리고 오고.. 여전히 잭도, 자신의 이름도 기억 못하는 그녀에게 '하지메마시떼' 라고 자신을 소개 하면서 그녀를 지킬 것을 다짐 하는 것으로 엔딩.
뭐랄까.. 지금까지 게임 오버 엔딩만 나오면 무조건 루이 손에 죽는 것 뿐이여서 이번에도 그러겠다 싶었는데 이 정도면 나름 희망찬거 아니냐며 (._. ). 연인 사이로 돌아갈 확률도 충분히 있을 수 있고, 기억이 안 돌아와도 사랑을 쌓아가면 되니까?.. -ㅅ-
로드해서 베드 엔딩.
루이에게는 루나 처럼 국민을,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저 자신이 '하고 싶으니까'. 자신의 '이상을 펼치고 싶어서'. 말로는 감정 보다는 냉철한 이성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 더 옳다고 주장하지만, 그런 그 또한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 뿐. 나라는 국민은 그의 '장난감'이 아니라고, 다시금 다부지게 결심하는 루나.. 인데 이거 베드 엔딩이지 ㅋㅋㅋㅋㅋ
폭동도 알고보니 백의 주민들이 아니라 루이가 조종하는 부하들 이였고 ㅇㅍㅇ....
혼동스러워 하는 국민들 에게 이 모든 폭동은 아리스를 폭주 시킨 여왕=루나의 잘못 이라고 거짓말 하는 루이. 그리고 그의 능력에 의해 목소리를 낼 수 없는 루나는 그저 분해 할 뿐이고.. 아니 대체 아리스도 이기는 이 열쇠의 능력은 말이 안되는거 아님..? ㅍ_ㅍ.
잭이 상처 입은 몸을 이끌고 구하러 오지만 한 발 늦어서 루이에 의해 루나 사망.
그리고 잭은.. 완전히, 정말 완전히 부숴져서 미쳐버림. ㅍ_ㅍ.
이 후 성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다 죽이고, 국민들도 보이는 족족 죽이면서 그 시체를 끌고 자신의 방의 '유리관' 안에 모셔둔 루나에게 데리고 감. '피를 주입해서 루나님을 되살리겠다' 라고.
와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인도 죽이고, 네로도, 카논도, 레인도, 스노우도 다 죽이고 자신을 멈추려 드는 미네트도 죽이고 ㅋㅋㅋㅋㅋ 하필이면 성우분 음성까지 다 나와서 식겁 ㅠㅠㅠㅠㅠ.
나중에는 아이리 까지 방에 끌고 와서 '아리스'의 피라면 분명 루나님도 살아나시겠지.. 하고 아이리도 죽임.
그러나 당연히 살아날리가 없는데.. 없어.... 없는데.. cg 미친거 아님? ㅠㅠㅠㅠㅠ
피칠갑 된 방 안에 아이리와 미네트, 네로, 나인 등의 시체가 굴러 다니고 (복장으로 판단 햇음 ㅇ>-<). 유리관 안에 깨끗한 상태인 시체 루나에게 피를 먹이려 시도하면서 웃는 잭 ... ㅎㄷㄷ...
타분 이대로 같이 죽으면 남은 국민들이나 백 세계 인간들(백 세계까지 넘어가서 죽일 작정임)은 무사하겠는데.. ㅎ.... 이래서 쎄로 디 구나... 응... 야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크디큰 착각이였다.. 망할 ㅇ>-< ㅠㅠㅠㅠ
해피 엔딩.
잭이 루이를 죽이기 직전, 국민들이 반대하기에 멈추지만 동시에 루나에게 도움을 받았던 다른 국민들이 루나를 지지해 주고.
그 덕분에 자신의 목소리로 이 흑 세계와 국민들을 지키려는 자신의 진심을 제대로 전할 수 있게 되는 루나.
이 루트의 루이는 정말 동정의 여지 1도 없는 개시키에 쓰레기에 비열하기 짝이 없는 새끼여서 이 와중에도 발악 하다가 결국 잭의 검에 의해 일격 살해 당하는데 그게 그렇게 통쾌할 수 없더라. 하.. 마에노 트라우마 생기겠어 ㅇㅍㅇ.
이 후, 카르미아가 '조커'를 만나서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문을 복구 해서 우로의 세계를 닫아 버리는 등의 전개 후에(이게 다 루나쪽에선 그려지지 않아서 좀 어리둥절) 무사히 회복해서 루나의 호위로 복귀 하는 잭.
복귀 기념으로 루나가 직접 만든 케이크를 보고 감격에 겨워 펑펑 울면서 대대손손 가보로 남기겠다고 말하는게 너무 잭 답고 ㅋㅋㅋㅋ
요 앞에서까지 하도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고 그 전에 본 베드 엔딩의 임팩트가 너무 강했긴 하지만 이런 나사케나이 모습이 잭 답지 아무렴. ㅋㅋㅋ 귀여운 커플 이였음.
백세계 후일담.
고등학교 졸업 하고 같은 대학을 다니면서 집을 구해서 동거 시작한 루나와 잭.
하지만 여전히 잭은 루나에게 접하는게 조심스럽고 두려워 하고 그래서 루나가 좀 답답해하기도 함.
근데 ㅋㅋㅋ 그쪽 교육은 1도 안받은 루나여서, 되게 순진하게 잭이랑 같이 자고 싶어! 라고 하지만, 남자인 잭 입장에선 나마고로시쟝 ㅋㅋㅋㅋㅋㅋ. 결국 울음 터트리는 루나에게 밀려서 같이 자지만 엄청 고생하는게 잭 시점에 보여져서 빵 터지고 ㅋㅋㅋㅋ
그 후에도 루나가 '사마' 빼고 '이름으로 부르라고 하니 몇 번 시도하다가 안되서 결국 '루나상' 으로 부르라고 하는 등, 알콩달콩 귀여운 에피가 이어지는가 했는....데.... 음.... 로로아리 애프터는 다 시리어스쪽이 나오려는 거려니. -_-.
잭과 루나, 서로에게 다 말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상담하고 싶어하고 잭은 미네트를 불러서 상담을 하는데 음... 이 모든건 잭이 너무 루나를 소중히 여기는 것 반, 원래 성격이 할 말 다 못하고 우물쭈물 하는 것 반.. 인데다가 루나가 성쪽인 방면은 너무 순진해서 잭의 고민을 1도 모른다는 것도 있고 ㅋㅋㅋㅋㅋ.
그렇게 미네트와 같이 있는 장면을 보고 잭이 오해하고, 미네트 만나기 전에 대학교 동기들에게 난파 당했었다는 사실을 말하자 마자 블랙잭 등장.
표정도 완전 썩소여서 ㅋㅋㅋ 순간 이거 내가 아는 잭이 맞나 싶었음. 본 편에서도 저런 표정 스탠딩이 있었나? 어?....
오키츠상이기 때문에 이런 얀데레(? 역을 매우 잘해서 듣는 나는 좋았지만 ㅋㅋㅋㅋ 그것도 뭐 '잭' 이니까, 루나가 울음만 터트리면 바로 석고 대죄를 하는 터라.
이번에도 자기가 잘못했다고 반성하다 못해 가출을 하고 루나가 찾으러 가고.. 뭐 그런 소동 끝에 서로 마음을 털어놓게 된 연인 이였다고 합니다.
진짜, 할 말은 좀 똑바로 하면 안될까 둘 다..................... 아니 잭. 루나는 스노우와 레인이 교육을 안시켜서(? 그렇다 치고 잭은 좀 더 남자답게 해줬으면 좋겠어 ^_ㅠ.
흑세계 후일담.
루나의 피로 인해 잭의 '약체화' 능력을 사용해서 루나의 앨리스를 약체화 시킨다... 즉, 지금까지 때 처럼 '앨리스'의 힘으로 하는 통치가 아닌 방법으로 개편을 시도하는 터라 전보다 훨씬 더 바빠진 두 사람.
그 대신 둘 만의 홍차 타임을 가지는 등, 최대한 같이 있을 시간을 늘리려고 함.
갈 수록 잭이 좋아지는 대신, 자신이 아닌 소꿉친구인 미네트와 같이 있을 때의 자연스러운 모습등을 보면서 질투하게 되는 루나.
왠지 ㅋㅋㅋ 상대가 미네트 라는 점이 좀 웃기더라니만 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본 적 없는 잭의 모습에 질투 할 정도로 그를 좋아하게 됬다는 점이 중요한 거겠지 ( ._.).
그런 그녀를 위해 '하트 모양의 특별한 꽃으로 만든 불꽃 놀이를 같이 보면 영원히 같이 있을 수 있다' 라는 징크스를 실현 하려드는 잭.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미네트와 같이 있는 시간이 더 늘어나서 그 때문에 루나가 질투하고, 잠깐 둘이서 거리를 두게 되기는 하는데.. 이게 백 세계 처럼 답답한게 아니여서 괜찮았다 ㅇㅇ.
둘다 삽질 한다기 보다는, 서로 좋아 죽고 못 살아서(? 잠깐 스레치가이 한거라. 거기다가 잭이 우물쭈물 땅 파는 것도 아니였으니 ㅇㅇ.
루나는 토끼 쌍둥이의 제안으로 그를 위해 편지를 쓰고, 잭은 잭대로 열심히 준비해서 무사히 불꽃을 보면서 잭이 만든 딸기 디저트들을 먹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커플로 해피 엔딩.
백 루트 때 보다도 적극적이고 땅 파지 않으면서도 귀여운 잭을 봤다는 점에서 백 루트보다 훨씬 더 맘에 들었다 ㅇㅇ.
중간, 미네트와 같이 있으면서 엄청 귀여운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고. ㅋㅋㅋㅋㅋ. 역시 잭은 이래야지 'ㅂ')b
아잌ㅋㅋㅋㅋㅋㅋㅋ 스노우 오토나게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다른 캐러들이라면 카르미아가 루나한테 들러 붙어도 당황하면서 티 안내려고 하는데 ㅋㅋㅋㅋ 스노우는 그런거 없음 ㅋㅋㅋㅋ '^_^. 카르미아? 너무 들러 붙는거 아니에요. ^^)' < 라면서 둘을 떼어 놓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데 오토나게나이 ㅋㅋㅋㅋㅋㅋㅋ
본편도 그렇지만 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공략 캐러 전원 중에서 가장 질투심이 강한건 스노우야 ㅋㅋㅋㅋㅋ
루이와 루나가 자기가 모르는 사이에 친해지고 루이가 루나 무릎 상처 치료해 줬다는거 만으로도 질투심 때문에 어쩔 줄 몰라 할 정도라니 ㅋㅋㅋㅋㅋ 재밌어 ㅋㅋㅋㅋ
지금까지 루이 새끼가 쌍늠으로 나온데다가 거기에 연애의 ㅇ자도 없는 악당이여서 꼴도 보기 싫었는데 이런 스파이시 역할 해주면(? 좀 맘에 들지도 모르잖아 호호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것은 누구든지 가지고 싶어 하는 법' .... 좋아.. 이런 걸 바랬어 루이.. ㅇㅍㅇ)!! 앞에서도 이러지!!!(?
이게 스노우 루트라서 그런건지 뭔지, 루이에 대해서 이렇게 깊게 다뤄지는거 첨 보네. 잭 루트에선 정말 구제 불능 쌍늠 이였는데.. 과거가 이렇게 안타깝다니;;; 이런거 너무 자세히 회상씬으로 보여주지 마.. 감정 이입 해버리잖아.. ㅇ>-<..
어린 시절의 루이가 바쁜 아버지가 자신과 놀아주지 않는다고 거기에 삐져서 어머니를 골탕 먹이고자 술래잡기를 했고. 나무 뒤에 숨어서 자기한테 다가오던 어머니를 기다리던 때에 어머니가 실종.
그 사실을 아버지한테 전부 다 말한 어린 루이를 아버지는 말로 하지 않았지만 눈으로, 태도로 모든 것으로 루이를 몰아 붙이고 이 후로는 일을 핑계로(의사) 루이에 대해서 관심 1도 주지 않음.
그래도 어린 루이는 아버지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자, 어버이날에 손으로 안마권등을 써주고, 자신의 생일에 졸라서 같이 시간을 보내고자 했지만 매번 전화로만 통보하고 오지 않는 아버지.
루이와 어머니가 같이 찍혀있던 사진을 찢어서 쓰레기통에 버리지 않나, 아들의 생일 선물을 자기가 고르지 않고 가정부를 시키지 않나... 아버지가 자신을 '증오한다' 라는 사실을 안 어린 루이는 이 후 부터 아버지에 대한 모든 기대를 버리게 되고 세상 모든 일에 따분함을 느끼고 감정이 결여되기 시작해서 지금이 된 거... 에라이 ㅍ_ㅍ.
이런 일들을 겪고, 어린 루이가 사라진 엄마를 찾아서 패닉 상태로 울면서 공원을 헤매고.. 근데 그 사라진 어머니는 전 여왕 아리스 리델에게 '홍차를 흘렸다' 라는 이유로 처형을 당했다고 하니. 내가 루이라도 복수심과 비틀린 증오를 품게 되고도 남을. 지도.. 몰라.. ㅎ..
다만 여기서는 이런 부분이 있어서 그저 흑 세계를 지배하니 어쩌니 하던 흥미 위주의 마음에서 이 흑 세계 전체에 증오를 품게 되고 내가 아리스를 지배하고 이 흑 세계를 지배해서 멸망 시켜 버리겠다 라는 삐뚤어진 방향으로 나가게 됨.
나나시노구사...... 이걸 이용해서 국민들을 조종할 생각인 루이.
아. 이거 진짜 루이네 사정 많이 나오는 루트네. 이번엔 현실에서 루이를 찾아 헤매는 루이 아버지의 시점이 ^_ㅠ..
심지어 어린 루이에게 화냈던게 아니라, 일만 하던 자신에게 애정이 식어서 아내가 사라졌다고, 그렇다고 해도 어린 아들을 두고 가출( 했다고 생각) 한 '부인' 한테 화를 냈엇던 거지 어린 루이 한테 화냈던게 아니래 ㅍ_ㅍ
아들과 마주 하는게 무서워서 자꾸 피하기만 하고, 성장할 수록 루이는 점점 '나를 버린 아내'와 닮아갔기 때문에 그녀의 얼굴을 떠올리게 하는 루이와 마주하는게 더 힘들어졌다고.
카르미아가 밤마다 ㅋㅋㅋ 타분 조커의 꿈을 꾸는거 같아서 마력이 도통 모이지 않자 해결 방법으로 루나랑 아이리가 같이 잠을 자기로 하는데 ㅋㅋㅋㅋㅋ 스노우 굉장히 곤란해 함 ㅋㅋㅋ 일단 임시 방편으로 '하룻밤'만 허락하고 ㅋㅋㅋ 레인은 그런 스노우 눈치를 보곸ㅋㅋㅋㅋㅋㅋㅋㅋ
'카르미아는 아이, 카르미아는 아이, 카르미아는 순진무구한 아이..' 주문 처럼 중얼 거리는거 보고 개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스노우 질투 쩔어 ㅋㅋㅋㅋㅋ
조커의 정체도 간만에 여기서 제대로 밝혀졌네. 황혼을 없애도록 시킨 여왕 '스텔라'.
요 앞의 흡혈씬도 그렇고, 스노우 만큼은 쎄로디 답게 가려나 했엇는데.. 하기 직전에 멈추네 또 ㅍ_ㅍ.. 씨잉...
게임 오버 엔딩.
허브티를 통해서 성 내 병사들을 무력화 시킨 후 홀로 침입한 루이.
그런 그의 손에 붙잡힌 루나와 그의 능력으로 독이 있는 나이프를 통해 상처 입은 스노우.
카르미아가 스노우의 도움을 통해서 마력을 쓰려고 하지만, 결국 실패로 끝나고 스노우 사망.
그 후 국왕이 된 루이는 루나의 피를 통해서 강력해진 능력과 허브티로 국민들을 모두 조종하고, 야심에 넘치던 아사기와 그 부하들도 모두 다 세뇌해 버림. ..와오......
그리고 국왕이 된 루이는 루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서 그녀에게 반항하지 못하게 한 후, 그녀가 직접 바치는 피를 마시면서 점점 더 힘을 강하게 키움.
뭐랄까, 루나에게 느끼던 이성적인 호감이 그대로 비틀려서 소유욕으로 발전한 느낌?.. 더 나아가면 소냐 문고야. (??
'나를 받아 들여라. 그 남자(=스노우) 같은건 잊어버리는 거다' ... 그리고 결국 루나는 스노우의 이름마저도 잊어버리고.
'너는 내 것이다 루나'. 썩소 날리면서 키스 하고는 끝.. 와오.... 취향인데 이 베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드해서 베드 엔딩.
카르미아의 제안으로 자신의 마력을 죄다 넘겨주고, 카르미아가 그 마력으로 '황혼' 마법을 써서 루이를 쓰러트림.
하지만 이미 루나는 루이의 손에 의해서 사망.
몇 번이고 치유 마법을 썼지만 이미 죽어 버린 상태라서 루나는 돌아 올 수 없게 되고, 그에 반 광란한 스노우는 검을 들어서 쓰러져 있는 루이를 향해 몇 번이고 내리치면서 절규 ... 피범벅이야.. ㅎㄷㄷ.. 잭인줄 알았.. ㅇ>-<...
이 후,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1개월이 지난 상태 이지만, 스노우는 루나가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점점 미쳐가게 됨.
멍 하니 정신을 팔다가, 루나의 장례식 준비를 치루자는 레인과 아이리의 말에도 '누구의 것' 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집무실에 없는 '루나'를 찾지 않나. 아이리를 보고 '루나'로 착각하지 않나.....
매일 눈만 감으면 루나의 꿈을 꾸고 현실에서는 루나의 환영을 쫒고, 그렇게 현실과 꿈의 경계도 애매모호해진 스노우.
자신이 레인도 아이리도 괴롭게 만들고 있고 스스로 미쳐가는것을 깨달은 스노우는 전여왕 '앨리스 리델' 처럼 완전히 미쳐버리기 전에 스스로 죽을 것을 결심.
루나의 방에서 그녀의 환영을 끌어 안고는 그대로 칼로 자살 ^_ㅠ..
로드해서 해피 엔딩.
루나가 최선을 다해 '아리스'의 힘으로 루이에게 빈틈을 만들고 카르미아와 스노우의 마력으로 무사히 제압 완료.
성 내의 침입자들도 다 해결하고, 카르미아가 우로의 세계를 봉인 함.
이 후 루나는 루이를 찾아가서 자신의 어머니가 한 짓을 진심으로 사과하고, 루이에게도 '아무리 괴롭고 힘들어도 마음을 닫아 버리지 말라' 라고 부탁해 온 후, 그를 백 세계로 추방함.
쿠데타 일으킨 사람에게 한 짓 치고는 너무 관대한 처벌이라서 스노우 시점에서도 불만이 있는거 같긴 해도, 루나가 결정한 일이고 만약 루이를 죽이면 루나의 마음에 상처로 남을까봐 순순히 따르는 듯.
역시 루이는 루나를 좋아하긴 했네. 스노우가 지적해도 절대로 긍정하진 않앗지만.
크흡.. 루이 아빠.. ㅠㅠ.. 백 세계에서 전단지 돌리면서 사람들에게 무시 당하고 괴롭힘(? 당해도 필사적으로 아들을 찾는 모습 ㅠㅠㅠㅠㅠㅠㅠ 안마권을 지갑에 고스란히 넣고 있었어 아빠 ㅠㅠㅠㅠ
루이에게도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걸 확실히 알았으니, 더이상은 나오지 않아도 잘 됬기를 ㅇㅇ.
아 이 루트에서 레인과 아이리도 좋은 느낌이구나 ㅋㅋㅋㅋ 레인이 둔해서 아직 무자각 같고 아이리도 마찬가지 같지만 이미 분위기가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행복한 커플은 이 날 밤 제대로 역사를 맺을듯 합니다 ^_^ ㅋㅋㅋㅋ 제대로 결혼식 올릴 때 까진 참으려고 했는데 못참겠대 스노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 세계 애프터.
아 맘에 드는 문구다...
흑 세계와 닮은 이 시설은 스노우에게 있어서 나를 붙들어 두기 위한 우리.
견실한 사람이고 상냥하고..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두려움을 품고 있는 이 토끼는 무척이나 귀엽게 나를 가둔다.
본 편 엔딩에서 스노우에게 프로포즈 받은 루나.
현실 세계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도 졸업하고 사회 생활도 충분히 겪어서 어느정도 성숙해진 커플 이였음. 이제 가사일도 잘하는 루나고.
스노우는 오히려 흑 세계에 있을 때 보다도 더 루나에게 어리광 피우고 독점욕도 숨김없이 내보이는 등 더 귀여워졌지만 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사스가니 저 나이쯤 되면 '할 건 다 한' 느낌이여서 나루호도 싶었음. (그래봐야 페이드 아웃 이지만)
결혼식을 앞두고 스노우에게 '서프라이즈 프레젠트'를 선물 하고 싶은 루나.
그런 그에게 '화해하지 못하고 헤어졌지만 소중한 상대'인 '레인'을 초대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오랜만에 백 세계에 있는 거울에 가서 디/덤 에게 결혼식 초대장을 부탁함.
그리고 결혼식 당일, 디/덤이 전한 초대장을 받고 하객으로 참여한 스노우와 아이리.
헤어졌어도 형제이고 쌍둥이 이기에 다시 만난 레인을 끌어 안고 눈물 짓는 스노우를 보고 뿌듯해 하고 기뻐하는 루나도 예뻤음 ^_^.
그렇게 헤어진 형제, 자매, 소중한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면서 결혼식으로 마무리 지으면서 해피 엔딩.
중간, 루나가 어린 시절 어머니 아리스 리델에게서 물려 받기로 했던 '오르골'을 아이리가 들고 오는데.. 거기에 나온 곡이 '결혼 행진곡' 이였던 건 좀 빗쿠리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에게 받았던 소중한 거라고 하길래 되게 잔잔하고 좋은 멜로디 인 줄 알았는데 결혼 행진곡 (._.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 세계 애프터.
어... 한마디로 미네트의 장난질에 제대로 휘둘린 두 사람 이라고 해야 하나 ^^;;;
아이리랑 공동 통치를 하고 그로 인해 보좌인 토끼들 또한 미친듯한 업무량으로 정신없이 바쁜 상태.
기껏 스노우와 연인 관계가 되었어도 제대로 같이 있을 시간이 없어서 다 알면서도 서운해진 루나.
아 그리고 ㅋㅋㅋㅋㅋㅋ 여기서는 레인과 아이리도 연인 관계 인 모양인지 ㅋㅋㅋ 초반, 루나가 레인에게 자신을 괴롭혔던(? 거에 대해 '말 끝 마다 '뿅'을 붙이는 벌'을 내렸는데 ㅋㅋㅋㅋ 그걸 제대로 안하려는 레인에게 아이리를 향해서 '좋아한다 뿅 사랑한다 뿅' 뭐 이런식으로 고백하라고 ㅋㅋㅋㅋㅋ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굴욕에 떨면서도 하라는대로 하는 레인도 빵 터지고 그런 웃긴 고백 받으면서도 기뻐서 다리에 힘 풀린 아이리도 귀엽고 ㅋㅋㅋㅋㅋㅋ
나중에는 스노우도 똑같이 고백에 뿅을 붙여서 말하는데 루나도 아이리 처럼 흐늘흐늘 주저 앉는거 보니 쌍둥이 커플들끼리 너무 닮았다고 웃음 나왔음 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바쁘던 때에 미네트를 만나고 그에게 '영원히 같이 있을 수 있는 주술' 의 방법이랍시고 일주일 간 스노우와 말 한마디 해선 안된다는 거짓말을 듣게 되고.
강단 있지만 순수한 루나는 그게 장난질 인지도 모르고 진심으로 그걸 실행함 ㅋㅋㅋㅋ
가뜩이나 바빠서 제대로 자지 못해 피로가 축척되는 와중에 루나로 부터 자신을 외면(대꾸는 안하지만 고개짓등으로 의사 표현만 하는 상태) 하는 루나 때문에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겹쳐진 스노우는 그만 감기 몸살로 쓰러지게 되고.
주술이고 뭐고 아픈 스노우를 주변의 도움을 받아 최선을 다해 간병하는 루나.
그런 둘이 제대로 화해를 하고 달달한 씬이 이어진 후에, 나중에 미네트의 거짓말이 들통나는데 ㅋㅋㅋㅋㅋ 방긋방긋 웃으면서 '진심으로 화난' 스노우.. 코와이..<..
그런 미네트에 대한 벌은 '작아지는 약'을 먹고 토끼 등뒤에 태워서 전속력 질주를 당하게 만드는 ㅋㅋㅋㅋㅋㅋ 귀여운 벌이였음. ㅋㅋㅋㅋㅋ 끝까지 호노보노 ㅇㅇ.
그렇게 두 사람은 계속 행복하게 잘 지냈다고 합니다. 'ㅂ)//
베드 엔딩 볼 때 까지 쭉 이어서....는 조금 띄엄띄엄 이긴 하지만 플레이.
이 루트는 희한하게도 루이가 코빼기도 안보임 ㅋㅋㅋ 레알 놀랬다.
그도 그럴게, 메인인 미네트와 아이리는 루트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카르미아랑 같이 백 세계로 넘어가 버리거든.
루나쪽과 편을 나눠서 스노우 브레이크 타운에 조사를 하러 갔는데 가서 얼마 되지도 않아서 바로 우로의 세계로 진입해 버림.
그 후 세 사람은 헤매다가 백 세계로 와버렸는데 와버린건 좋지만 돌아갈 방법이 없는거.
흑 세계의 잭루트 때 처럼 카르미아가 어떻게 해줄줄 알았는데 여기서는 아무런 기억이 없는 상태라..
별 수 없이 학원으로 향하는 세 사람.
학원은 거울의 방이 있는 탓인가, 우로의 세계 영향을 아주 강하게 받고 있었고, 그로 인해 미우 나즈나 등의 클래스 메이트들은 하나같이 아이리와 미네트를 알아보지도 못하고 멍~한 반응만 보이는 상태.
일단 미네트의 제안으로 아이리가 가지고 있는 손거울을 통해서 흑 세계와의 작은 연결 루트를 열기로 한 후 이야기가 진행 되는데.
지금까지는 루이에게 촛점이 맞춰진게 대부분 이였다면 여기서는 카르미아와 조커... 스텔라의 이야기가 촛점이 맞춰진다.
카르미아의 독백 시점이라던가, 그의 과거가 제일 오래, 자세히 나타나기도 하고. 그의 과거속의 여왕... 카르미아를 사랑한 나머지 미쳐가던 스텔라의 모습(?도 보여지는게 신선했음. 일단 ㅋㅋㅋㅋ 사이가 형님의 여자 말투(? 캐릭터 자체가 좀 더 신선했던 나 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봐서는 스텔라 혼자만의 짝사랑 이려니 생각 했었는데, 여기 와서야 카르미아의 시점이 보이면서 그 또한 스텔라를 여성으로 의식하고 봐왔다는걸 알 수 잇었음.
주종 관계라는 벽으로 인해 일부러 그녀의 마음을 보지 않은척 했었던 것 뿐이라고 모든건 내 잘못이라고 자책하는 과거의 카르미아. 그리고 그 모든걸 기억해낸 현재의 카르미아.
아이리의 피를 마셔서 증폭된 힘으로 디와 덤을 누르고 루나와 함께 백 세계로 잇는 거울을 복구시킨 모두.
그리고 흑 세계에 남겨둔, 호숫가에 가라앉힌 거울을 복구해서 마저 봉인하면 된다는 카르미아의 말에 흑세계로 넘어오게 되는데..
게임 오버 엔딩.
오자마자 조커 등장해서 ㅋㅋㅋㅋㅋㅋ 자신의 정체를 알지못해 혼란스러워 하는 도중에도 적대하던 그녀의 칼에 미네트 사망.
...너무 간단히 사망해.. 되게 큰 소리 치길래 뭐 하나 할줄 알았는데 검을 피하지도 못하고 푸슉....
거기에 망연자실한 아이리는 아무것도 못하고.
카르미아 혼자서 조커와 대화하다가, 자신이 그녀에게 '협력' 하면 더이상 누구도 해치지 않는다는 것에 집중하고는 마력으로 아이리를 잠들게 해버림. ... 카르미아 나 배신감 쩔어... 지금까지 귀여웠떤 소년에게 이런 분노 느낀적 없었거늘 ㅇㅍㅇ)!!!!!
로드해서 베드 엔딩.
아이 시바.............. 카르미아 쥬긴다.. ㅇㅍㅇ....
여기서는 아이리가 필사적으로 조커를 설득하려 들지만, 광분하는 조커는 그녀의 말을 듣지 않고 그대로 검을 찔러버림.
쓰러진 아이리를 보고 분노한 미네트가 마법으로 조커를 없애려 들지만 그런 그를 '마법'으로서 통수치고 공격한 카르미아.
미네트가 그렇듯 자신 또한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행동하고 싶다고.
그러니 이번엔 조커를 도와서 '황혼'을 없애는 일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려는 듯.... ㅎ.........
그렇게 메인 커플은 쓰러져 죽었따고 합니다... 씨지는 또 예쁘고.. 시부엉.... 이 빌어먹을 꼬맹이가 ㅇㅍㅇ
로드해서 해피 엔딩.
조커가 폭주하기 전에 기억의 혼란으로 인해 기절하고 그런 그녀를 데리고 성으로 복귀하는 세 사람.
이 후 카르미아의 도움으로 무사히 거울 2개의 봉인을 풀고 우로의 세계를 봉인함과 동시에 백 세계의 안정도 찾아온 듯.
미네트가 정기적으로 백 세계의 상태를 시찰하고 오는 듯.
그리고 조커는 아직도 눈을 뜨지 못하는 상태인 듯. 카르미아가 매일 곁에서 지키고 있다고. 좋아하는 사람 이니까.
엔딩 끝까지 조커가 눈을 뜨지 않았는데 ㅋㅋㅋㅋㅋ 이건 대체... 팬디의 후일담을 기대할 수 없으니 이 둘의 이야기는 내 안에서 상상만 하라는건가 싶고?;;
일단 다른 루트에선 모조리 다 깨진 커플(? 이니까 여기서나마 이렇게 여지가 남은게 어딘가 싶기도 하다만.
근데 현실의 카르미아는 4,5살 정도의 아이인데.. ( ")... 일단 조커가 어떻게 되살아? 난건지도 모르겠으니.
그렇게 메인 커플은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고 행복하게 잘 살았다고 합니다................ 인데 이 루트는 그냥 카르미아랑 조커가 다가져간거 같다. 메인 커플인데 섭커플로 미뤄진 기분이야 ㅍ_ㅍ
백세계 후일담.
어... 백 세계로 돌아간 아이리를 미네트가 정기적으로 시찰 겸 데이트를 즐기러 만나러 간다는 듭.
근데 여기서의 아이리는 그저 백 세계를 선택했기 때문에 오로지 미네트의 방문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고, 몸이 떨어져도 마음은 이어져 있다는 말은 결국 츠요가리 밖에 되지 않는다는걸 두 사람이 깨닫게 되는 이야기?
근데 그래서 결론이 뭐인거야... 네 곁으로 돌아가겠다 기다려 달라. 지금은 일을 힘낼 수 밖에 없다. 이게 뭐냐고.
그래서 어떻게 하겠다는거야?; 난 또 하도 비장하게 말하길래 미네트가 궁중마법사를 그만두고 백 세계로 건너가는건가 했는데 딱히 그런말은 없었음. 중간, 미네트가 창백해진 얼굴로 당분간 만날 수 없게 되었따 라고 하고, 그 직전에 스노우를 만나서 상담도 하는거 보고 어.. 그건가? 했는데 그게 아니래..
그래서 그 시간동안 아이리는 미네트의 생일 겸 발렌타인 선물을 겸해서 네로, 카논 등과 같이 선물을 고르러 가게 되고. 그 때 카논과 잠깐 같이 있었던거 가지고 학원 내에서 둘이 사귄다는 소문이 돌고.
그걸 또 미네트가 듣고 오해를 하고 그러는데 어휴 답답해서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 오해를 풀지도 않은 상태에서 미네트가 오지 않게 되자 아이리는 기다리기만 해선 안된다고, 카논과 네로에게 부탁해서 자기가 직접 그를 만나러 감.
이 후 오해했던 부분을 사과하고 만나고 싶었다고 솔직히 서로 전하는 걸로 끝... 네 끝... 아니 그래서 이 루트는 결국 어떻게 되는거지?.
마아 이래저래 상상해봐도 결과적으로는 미네트가 백 세계로 넘어오는거 말곤 답이 없기야 하겠지만서도 -_-;
흑 세계 후일담.
전 편 엔딩에서 아이리의 고등학교 졸업식 바로 직 후에 이어지는 전개.
그대로 미네트와 같이 백 세계에 작별을 고하고 흑 세계로 돌아온 아이리.
마중나온 쌍둥이 토끼는 물론 루나에게도 환대를 받으면서 그대로 쌍둥이 여왕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됨.
백 세계 후일담에서는 미네트 혼자 바빠서 야단 이였지만, 여기서는 둘 다 쌍으로 바빠서 제대로 만나지 못하는 전개가 이어짐. 음.. 근데 생각보다 궁중 마법사가 하는 일이 많구나... 미네트 루트 되서야 알겠구만 ㅋㅋㅋㅋㅋ.
그렇게 서로 엇갈리는 날이 이어지다가, 어느 날. 미네트의 도서관 정리를 아이리가 돕다가 한 책에 실린 아름다운 기상 현상, 경치 등을 신경 쓰는것 알게된 미네트.
백 세계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있는 그녀를 조금이라도 위로하기 위해 혼자서 연구를 거듭해서 그 '현상'을 마법으로 재연하는 데에 성공.
이 후, 아이리를 데리고 공작 부인의 '무덤'에 가는 미네트.
어.. 사형은 면했지만 몸이 많이 약해진 상태여서 결국 그대로 사망했다고. 이러니 저러니해도 고아인 미네트를 돌봐준 그녀를 '가족'으로 생각하기에 마지막 가는 모습까지 확실하게 봐줬다는 듯.
그녀의 무덤 앞에서 아이리에게 새로운 '반지'를 선물하면서 다시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두 사람으로 해피 엔딩.
뭐, 별다를거 없이 서로가 좋아죽고 못사는 달달한 커플 이였음. 뭐랄까, 미네트 루트는 미네트가 아이리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게 말로 행동으로 가감없이 표현 되기에 그저 달달해서 돌아가실 지경이다 ㅋㅋㅋ 이걸 녹아드는 킴료 보이스로 계속 듣는다고 생각해봐 어우.. 덕분에 음성 스킵도 못하고 쭉 들어서 어떤 의미 지금까지 중에서 손에 꼽히게 긴 후일담 같았고.
근데 다 하고 나니 떠올랐는데, 어나더 루트에서 공작부인은 조커와 왜 접점을 가진거지?. 스텔라의 '친구' 였었던거 같은데 자세한건 나오지도 않았고. 여기서도 아사기와 조커는 접점이 있었던거 같고 공작부인은 그걸 이용하려던거 같았는데 왜 ㅋㅋㅋ 흐지부지하게 암것도 없이 끝났을까.
암만 생각해도 미네트 루트는 어나더 라인에 한해서는 그저 희생만 당한 전개였었는 듯. 커플로서도 사망이고 떡밥 회수 1도 된거 없고.
남은건 이제 레인 뿐인데 과연 -_-;
레인은 한꺼번에 몰아서 클리어.
뭐랄까... 다 하고 보니 어나더 루트는 그냥 레인과 스노우를 제일 마지막에 했어야 옳은거구나 하는 깊은 깨달음을 얻었음.
그리고 미네트 루트는 레인 루트를 거치기 전의 희생양 격이고.
거기서도 조커가 죽지 않고 카르미아 곁에 남(잠든 상태라도)긴 했지만 끝까지 눈을 뜨지 않고 오픈 엔딩 이였는데, 여기서는 반대로 둘이 밝은 미래를 그리게 되면서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 짓는다고.
스노우 편에서는 루이의 '구원과 미래'를, 레인 편에서는 조커와 카르미아의 재회, 용서와 미래를 확실하게 그려준다는 점에서 역시 메인은 토끼즈 구나... 응.. ㅍ_ㅍ...
그래도 미네트 때 처럼 메인 커플이 쩌리가 되는 느낌도 없이, 레인 편은 당도와 내용을 다 확실히 챙긴 전개 였음.
레인은 레인인지라 다른 애들 처럼 마구잡이로 애정을 표출하진 않지만 가끔씩 아이리 한테만 보여주는 감정, 독점욕, 질투, 애정 등등이 참 좋았다고.. 응. 팬디까지 하고 나니 내 최애가 레인인거 확실히 알겠다 ㅋㅋㅋㅋㅋ.
그렇게 메인이 조커와 카르미아여서 그런가 여기서의 루이는 정말 개 쩌리 중의 상 쩌리, 삼류 중의 삼류. 모두를 공포에 떨게 했던 '열쇠의 힘' 같은건 쓰지도 못하고 아이리를 인질로 붙잡고 어찌 해보려다가 레인의 손에 제대로 보코보코 격퇴 ㅋㅋㅋㅋ 삼류 대사만 읊고 퇴장함 ㅋㅋㅋㅋㅋ 개터졌어.. 머야 저게 끝이야? 진짜야? 이런 기분이 들었다니까.
여기서는 조커가 일찌감치 루이와 따로 움직여서 걔네와 아사기가 어찌 움직이는지 모르겠다 뭐 그런 식이여서..
그리고 공작부인은 여기서도 나오던데 역시 과거에 뭐가 어떻게 된 건지, 지금은 뭘 어쩌려고 했떤건지. 현 여왕들에게 불만이 있어서 아사기와 조커, 루이를 돕는다는건 알겠는데 그래서? 어? 끝이 뭔데? 이런 느낌으로 단 한 컷만 나오고 지나감... 뭐랄까, 되게 불친절해 어나더 라인. -_-
베드 엔딩 2개중 한 개는 정말 너무 허무하게 조커의 칼에 푹 찍 아이리 사망. 이거 진짜 1분도 안걸리는 간단 엔딩이였음;
나머지 1개는 칼을 들고 날뛰는 조커를 막기 위해 아이리가 붙잡고 설득 하려 하지만 실패. 스텔라가 제정신이 돌아올 수 없는 상황인거 안 카르미아는 그대로 마법을 써서 함께 서있는 아이리와 스텔라 두 사람을 관통해서 사망 시킴.
경악하면서 아이리를 붙잡은 레인에게 더 돌이킬 수 없었다면서, 이 방법 밖에 없다고. 나 혼자 편해져서 미안 이러고 본인도 칼을 들어서 자살. 혼자 남은 레인 혼자서 절규하다가 끝난다.
씨지가.. 크흡... 레인은 씨지 퀄이 다 좋은데 베드 엔딩도 좋아서 슬펐어 ^_ㅠ.
해피 엔딩에서 기억에 남는건... 카르미아와 스텔라가 앞으로 같이 살아갈 거라는거.
사실 카르미아도 과거, 흑 세계로 넘어온 스텔라를 보자마자 첫 눈에 반했었지만 궁중 마법사와 여왕이 맺어져선 안된다고 스스로 제한을 뒀었다고 함.
그것을 후회하고 있기에 다시 태어난 지금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겠다고.
그리고 조커가 갑자기 현 시대로 오게 된 것도, 황혼을 없애자 마자 카르미아가 '실종'(사실 잠든 거지만) 되어서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하고 슬퍼 하다가 그대로 '우로의 세계'로 넘어가서 방황하게 된 것. 기억을 잃게 된 것도 그 때문이라고.
저 세계에 빠지게 되면 시간도 의미 없나보다. 카르미아 처럼 다시 태어난건가? 했는데 결국엔 그 때 그 스텔라 본인 인 셈.
모든 기억을 되찾고 이제는 카르미아와 같이 마을에 내려가서 여왕과 마법사가 아닌 그저 카르미아와 스텔라 두 사람으로서 같이 살아가겠다고.
아직 카르미아가 꼬꼬꼬마긴 하지만, 대마법사 이기도 하고 모든 기억을 되찾아서 정신의 성장을 육체의 성장이 곧 따라갈꺼라고 했으니 확 커지거나 뭐 그렇게 되겠지?ㅂ?. 왠지 보고 싶다. 성인 카르미아랑 스텔라가 서 있는거. ㅋㅋㅋㅋ .
백 세계 후일담.
후... 예상은 했었던 거지만 너무 이라이라 스루 후일담 이였다.
여기도 달달함은 ㅋㅋㅋ 네로 때랑 버금가게 1도 없었음.
레인은 시종일관 달달했지만 아이리 혼자서 죄책감과 괴로움에 몸부림 치는 걸로 루트 다 해먹어서 ㅋㅋㅋㅋㅋ
본 편의 백 루트 엔딩에서 아사기에게 죽임 당할 뻔 한 레인을 강제적으로 백 세계로 보내고, 루나와 체인지 해서 돌아온 아이리.
병원에 입원한 레인은 한 때 위험햇지만 지금은 무사히 완치해서 같은 학교 클래스메이트로 아이리 옆에 잇다는 듯.
본 편 엔딩에서는 흑 세계를 서서히 잊어가고 있다는 식으로 끝났었지만 이번엔 .. 정확히는 '둘 다' 흑 세계를 다시 기억해 냈다고.
아이리의 경우엔 자신이 레인을 이쪽으로 끌고 왔다는 죄책감 때문에 못 잊은 것도 있겠지만은야.
본 편 볼 때도 아이리의 이기심으로 인해서 모든걸 내팽기 치고 혼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해지고 싶어 하는 욕망이 보여서 기분이 나빴는데 이것도 내내 그랬음.
그럴거면 차라리 당당하게 잘못이 없니 어쩌니 할 것이지 뭐 이리 우지우지하고 지랄이야.
레인은 착해서 그런 아이리를 뭐라고 하진 않지만, 레인이 흑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루트에 따라선 악역까지 자처할 정도로 정말 최선을 다했엇는데 그저 자신이 백 세계에서 레인과 행복해지고 싶다고 이기적으로 군 아이리는 내 기준엔 아웃임.
물론 살리려면 그 수 밖에 없었다는건 알아. 머리로도 알고 상황으로도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싫은건 싫은 거임. 난 해야 할 일을 내팽기 치는 이기적인 애들이 싫어. 이건 천성이야.
그래서 얘 둘이 서로 마음을 털어놓고 사죄하고 이 백 세계에서 행복하게 잘먹고 잘살자 식으로 엔딩 맺는것도 짠 눈으로 보게 되었음. 그냥 기분이 나쁘다. 내가 저 자리에 있었으면 아이리 머리 끄댕이 잡고 분수대에 처박...(그만<
착한 여주병 걸린 아이리를 이 때 만큼은 싫어한다. ㅇㅇ
흑 세계 후일담.
하... 모에사 하는줄 알았다.. 진짜... 내가 이 팬디를 이렇게 오래 끌어온 보람이 여기에 있었네 ㅠㅠㅠㅠㅠ
스노우도 그렇지만 왜이렇게 후일담이 좋니 ㅠㅠㅠ 사스가 메인 우사기즈 ㅠㅠㅠㅠㅠ.
공 홈에서 봤었던 레인의 귀 만지는 씬 ㅋㅋㅋ 진짜 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사망 ㅋㅋㅋㅋ
만질 때 마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레인도 귀여웠는데 그걸 만지면서 행복해 하는 아이리도 너무 귀엽구요 ㅋㅋㅋㅋ
여기서는 루나도 아이리를 열심히 도와주고 그녀의 사랑을 응원하는 예쁜 언니구, 스노우도 부키요오나 남동생 챙기기에 바쁘고. ㅋㅋㅋㅋㅋㅋ
쌍둥이 여왕 즉위 후 정신없이 바빠서 제대로 만나지 못하는건 지네 형이랑 똑같은 전개.
그로 인해서 외로움이 커지는 아이리를 보다못한 주변 사람들은 레인을 재촉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서툴기 짝이 없으면 데이트 장소도 제대로 생각해 내지도 못해서 전원이 총 동원되서 그걸 찾는 모임을 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레인과 아이리를 걱정하고 신경쓰는게 보여서 예뻤기야 하다만은야. ㅋㅋㅋ
그렇게 모두의 도움(?으로 무사히 아이리와 하루 날 잡아 데이트 성공.
귀를 또 만지고 싶어 하는 아이리의 제안을 단 칼에 거절했지만, 대신 구해다 준다는 토끼 인형을 아이리가 매일 끌어 안는다고 하니까 거기에 질투해서 ㅋㅋㅋㅋㅋㅋ 불퉁 거리면서도 또 귀를 만지게 해주는거. ㅋㅋㅋㅋㅋㅋ
레인 왜이렇게 귀엽니...... 후....... (몸부림).
그렇게 한참 달달한 시간을 보내고, 성이 보이는 언덕 위에서 서로 키스를 하면서 마음을 나누는 두 사람으로 해피 엔딩.
안에서 구경하는 2인, 밖에서 소토유 (발 담그는 온천등) 구경 하자는 3인.... 인데, 긴지로가 가니까 당연히 바깥 선택.
선택지 끝. 달랑 4개 뿐이라;;
사스가 나오군. 천재파는 다르구나. ㅇㅅㅇ.
이 루트의 긴지로는 ㅋㅋㅋ 형 응원 안하는 건가. 본인이 먼저 나서서 들이대는 기분인데. 무의식인가?.. 아냐, 얘는 어리긴 어려도 뭔가 복흑의 기질이 보였어.. ( ")
만다라 유에 들어갔다가 그대로 관광 계속 할려던 찰나에 이즈미의 전화로 키노사키 여관에 돌아가는 모두.
뭐이앀ㅋㅋㅋㅋㅋㅋㅋ 키노사키 여관이 아침부터 뭔가 번잡해 보인다 싶었더니, 이쪽의 오카미가 아침에 쓰러졌대....... 누구더라... 농담식으로 '여기 오카미도 우리 처럼 쓰러졌다거나 그런거 아니야?' 라고 말한 캐러가... 레알 그대로쟝 ㅋㅋㅋㅋㅋ. 심지어 와카오카미도 휴가 중이라서 멀리 여행을 떠난 상태.
나카이가시라 .. 치요상 같은 위치의 인물 또한 그만 둬 버리... 이 여관 다이죠부까!!! .
이럴 때 단체객 손님이 수 단체 이상 걸려 있음. .. 얼레 안끝났어. 그 위에, 이번엔 알바로 뛰던 나카이상 얘들이 몇 명 더 그만둬 버렸대. 하필이면 오늘. ㅋㅋㅋㅋ 뭐야 이 이어지는 불행은. 이 여관 다이죠부까!!!! 2222
결국 이즈미가 도와주면서 '파견' 을 부르기로 했지만 최저 내일 이상은 되야 하고.... 고로, 숙련된< 후쿠지로의 모두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는 전개.
그리고 사람 좋기로 유명한 후쿠지로의 멤버들이 그냥 넘어갈리가 있나. 당연히 발벗고 나섬 ㅋㅋㅋ
엣. 난 뎃키리 코타가 상황 눈치채고 부엌에 가 있는줄 알았더니 오후가 다 되도록 레알 모르고 있었다고 ㅋㅋㅋㅋ.
코타가 너무 스트레이트 하여.. 보는 이쪽이 다 부끄럽나이다. 본 편에서 그렇게 뺄 땐 언제고 정말 직구 그 자체네. 하즈카시이 야츠!!
엌ᄏᄏᄏᄏᄏ 드디어 데타 ᄏᄏᄏᄏ 코타 누님 ᄏᄏᄏᄏ 히나코상. ᄏᄏᄏ 성격 강해. 코타를 말로 주물럭 ᄏᄏᄏ
코타의 질문을 '셧업' 이라고 대번에 잘라 버리다니 누님 파워..
국제 결혼해서 해외에서 살고 있었기 때문에 약혼 때 인사 드리러 집에 갔을 때는 못 만나고 '관광'으로 카나자와에 온 지금 만나게 됬다고.. 누님 정말 프리하군.
예상 했던 대로 ᄏᄏᄏ 히나코상 후쿠쥬로 등장. 하.. 파란의 예감.
앜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어린 시절 씨지 ᄏᄏᄏᄏ 코타.... 누나는 그렇다 치더라도 여동생 한테까지 볼 꼬집히면서 울음 터트리는 아이 였다니.. ^_ㅠ
ᄋㅓᄏᄏᄏᄏᄏᄏ 히나코는 두 사람이 어떻게 사귀게 되었나의 과정을 잘 몰랐던 터라 여동생인 코토미가 뭔가를 보내줬다는데 그게 ᄏᄏᄏᄏ 딥디. ᄏᄏᄏᄏᄏ 심지어 2년 전의 세이호카쿠와의 요리 대결에서 승리 한 후에 유노하랑 키스하는 영상 이라고 ᄏᄏᄏ 무슨 짓이야 ᄏᄏᄏᄏᄏᄏ
하루상.. 어딘가 아픈건가. 은퇴 발언도 하고. 안그래도 히나코상의 말도 좀 애매해서 고민인데.
오 타카히라 등장!.. 머리가 좀 더 짧아진건가?;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히나코상, 타카히라 까지 다 포함해서 '하루상 은퇴 고민' 해결에 나서게 됨.
일단, 요리장의 후계자인 코타가 자신의 실력을 하루상에게 제대로 선보여서 허락을 맡게 되는.. 거 까지는 가게 될 거 같긴 한데. 소모소모 은퇴가 아닐거 같은 기분이 드는데;
아 역시, 히나코 낌새가 이상하다 싶었떠니 부부싸움 하고 일본으로 날라 왔었구만 ^^;;
코타가 이 후쿠쥬로에서 일하게 된 건 하루상의 평가가 듣고 싶어서 였다고.
무사히 요리 실력도 검증 받았고 '사라지지 말아주세요!' 라는 일생일대의 부탁도 역시 ᄏᄏᄏ 오해일줄 알았지. ᄋᄋ
고민한것 처럼 보였던 건 부인 생일 선물. 쓸쓸해 보였던건 유노하의 아버지 대리로서 그랬다고 ᄏᄏᄏ그리고 히나코 역시 부부 쌈 맞는데.. 이유가.. 일요일마다 남편이 구워주던 라즈베리 팬케이크를 재료가 떨어졌다고 '바나나 팬케이크'로 바꿨기 때문이라고... 에.... 손나코토 다케?... ᄋᄆᄋ..
엔딩 2.
뭐 시작하자 마자 씨지랑 '결혼식을 끝냈다' 라는 대사가 ᄏᄏᄏ 왜 결혼식을 안보여줘요 쳇.
오오.. '사에키 유노하'. 뭔가.. //ᄉ//
하여튼 달달하고요. 네 ᄏᄏᄏ
엔딩 1.
코타의 독백으로 시작하네. 어휴 달달해 ᄏᄏᄏ
꺅!!! 결혼식 씨지는 여기서 나오네. 코타.. 존잘이다 ㅠㅠ 평소에도 머리 이렇게 하고 있음 안되겠니 ㅠㅠㅠㅠㅠ
아사기의 부름을 받고 가니 3일 후, 백의 세계로 떠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음.. 과연 무사히 될 것인가.
네로가 상처 입어서 피를 주는건 좋은데 왜 목덜미여야 하는건지 누가 설명좀 ㅋㅋㅋ 쎄로 씨라서(?
이래나 저래나 마시고 나니 피도 멎고 상처도 아물고 힘도 넘쳐난다고.. 헤에.. 'ㅂ'
? 음.. 이거 전개 누가 설명좀... 아이리의 피를 마신 네로가 자신을 '처형인' 이라고 지칭한 병사를 상대 하면서, 그 전에 수면약을 먹여서 아이리를 재움.
그리고 눈을 뜬 아이리는 백의 세계에 와있는데 흑세계에 가있던 기억 모두가 다 사라진? 지워진 상태?.. 대체 네로는 뭘 꾸미는거지.
아나 ㅋㅋㅋㅋ 네로 등장. 물론 현실 사람 처럼 생긴 네로.
전학생 이라고 하는데..... 물론 네로를 보자마자 어디선가 본 기분이 들어서 말을 걸게 되는 아이리. 네로 본인도 '너를 어디선가 본 기분이 든다' 라고 하는데 이거 연기지.. 수상해.. ㅍ_ㅍ
와우 전개가.. 이거 진짜로 믿어도 됨? 네로 고백 믿어도 돼? 그것도 백의 세계에 와서 동급생으로 흐음..
와 거짓말 겁내 잘하네 ㅋㅋㅋ 히토메보레는 무슨.
마음은 진짜 인거 같다. 기뻐하고 ... '나같은게 이런 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라는 자기 비하적인 발언도 그렇고.
여긴 백의 세계인데 말이지.
아무렇지도 않게 학생 데이트를 즐기면서 계속 이대로 있고 싶다고, 너와 만나서 항상 행복했다고 중얼 거리는 네로..진심 맞구나 미안해..<
역시, 기억을 지워진? 듯하네. 없었던 일 이런게 아니라.
네로가 '홍차'를 잘 우려낼 줄 안다는거 기억해 냈는데 그게 지금 눈 앞에 있는 학생인 '네로군'과 이어지지 않아서 위화감을 느끼는듯.
데이트를 끝내고 돌아왔지만 여전히 아이리를 기숙사에 두고 어딘론가 '가버리는' 네로. 백의 세계에서 대체 무슨 일을 하길래?
는 카논 등장. 교복도 입고 ㅇㅂㅇ). 백의 세계에 따라왔나?
'이 시간에 관섭 가능한 자는 별로 없어. 나도 조금의 시간 밖에 할 수 없고'.
'그녀석을 기억해줘. 그녀석의 진실을 알려고 해줘. 그렇지 않으면 넌 '이 시간'에 붙잡힌 채로 빠져나갈 수 없게 되고, 그녀석도 겹쳐진 죄 때문에 움직일수 없게 되어 버려... 비밀은 '진실'로 바뀐다. 정답을 알려고 하지 않으면..... 그녀석을 바꿀 수 있는 건 너 뿐이니까'.
쳅터 4.
음.. 억측이긴 한데.. 설마 백의 세계로 돌려 보내주니 어쩌니 하는건 거짓말이고, 만들어진 '시간대'의 공간안에 갇힌건가 아이리?; 그럴 확률도 높을듯.
네로가 기숙사생인지, 언제부터 전학생인지 자신이 언제부터 '이곳'에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아이리.
그리고 진실을 알기 위해 네로 뒤를 쫒기로 함.
결국 네로가 사람을 죽이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 아이리. 씨지가 나오는데 교복 모습이여서 더 위화감..
그 모습을 보면서 네로에 대한 원래 기억을 다 되찾게 되는 아이리.
그런 그녀를 보면서 태연하게 기억햇어? 하지만 내일 되면 다시 잊혀지겠지...
이쪽으로 넘어올때 살짝 '건드렸다'라고. 싫은 기억은 다 잊혀지도록. 아리스의 피를 마시면 이런 일도 가능하다...라 흠...
도중 베드 엔딩 선택지.
일단 이런짓을 저지르는 이유를 아는게 무섭다. 라고 선택.
흠...? 네로가 쓰는 나이프에는 '마법'이 걸려있따. 죽인 사람의 피를 전부다 흡수 하는 마법.
흡수된 피는 흑의 세계로 보내진다고. ... 으음..... 근데 여기 백의 세계 맞았구나. 난또 가상의 세계라고.
최근 일어나는 연속 여성살해 사건의 범인도 네로라고.
보통 사람의, '별 의미도 없는 피'도 '앨리스의 피'와 섞으면 돈이 된다는 네로.. 음? 이게 이유아? ㅇㅍㅇ
너 이거 일부러지.. ㅍ_ㅍ.... 아이리 한테 접근한 이유가 돈 때문이라고 말한거... 물론 시작은 그렇겠지만. 그래도...
어 도중인가 했는데 일단 끝까지 가는 베드 엔딩 축인가보다.
뭐 보면서 계속 회수하지 뭐.
처형인의 3월 토끼. 네로의 집안.
여왕이 사형을 명령한 사람들을 죽이는 처형집행인의 집안.
태어나기 전부터도 손가락질 당하고 태어나서 부터도 멸시 당한 네로.
자신이 네로를 쫒고 네로의 과거를 캐내려 해서 그가 괴로워 진다면, 그가 원하는 거짓된 커플이라도 이어가는게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게 된 아이리 앞에 다시 카논 등장.
아리스의 피를 마신 네로는 마법으로 백의 세계와 흑의 세계의 완벽한 분리를 하고, 아이리의 기억을 없애는 것과 동시에 그녀에게 '상냥한' 세계를 만들어 줌. 그녀가 더 상처 받지 않도록의 의미로.
역시 앞의 그 말들은 다 거짓이였구나.
하지만 아이리가 기억을 되찾게 되면서 흑의 세계의 관섭을 막는 마법의 힘도 약해지고.. 그 덕분에 카논이 모습을 드러낼 수 있게 되었지만 동시에 레인도 곧 눈치 챌거라는 그.
그럼 붙잡혀서 반역죄로 사형당할 길만 남았따고.. ㅠ
말하자마자 마법이 풀림.
그대로 네로를 찾으러 달리는 두 사람...은 벌써 레인이 왔어 ㅋㅋㅋ 스고이 =ㅂ=)
여기에 오기 전에 네로와 아사기의 음모를 다 파악했다는 레인.
와... 진짜 아이리 너 너무 생각없다. 아무리 돌아오고는 싶었다고 해도 네가 한짓이 흑의 세계를 백배 더 혼란스럽게 만들었잖아..
아사기가 아리스의 피를 조건으로 3계층 사람들을 선동해서 쿠데타를 일으킨 후 성을 진압했따고.
어차피 아리스의 피를 준다고 해도 보통사람의 피와 섞은 그것 밖에 주지 않으면서 자신의 부하들에게 선입견을 심어주고 동시에 새로운 '계급제'을 만들고 있는 셈.
그게 뭐가 나쁘냐고 외치는 네로에게 너의 목적은 '여동생을 구하고 싶은 거지. 하지만 아사기는 너를 장기말로 밖에 보지 않아'... -ㅂ-. 역시 여동생 때문이였군
정나미 떨어지네 진짜 ㅋㅋㅋㅋ 이유가 있다고 해도 여주 이용하는 새끼는 개새끼야.
아이리를 위한 상냥한 백의 세계를 만들면 뭐해. '사이고노 야사시사' 같은거였는데 ㅋㅋㅋ
죽을때 까지 피 뽑히는 인형으로 살 운명인거 네로도 알고 있었다는거 듣고 시발 소리가 육성으로 나옴 ㅋㅋㅋ 개새끼가. 아사기랑 쌍쌍으로 죽이자. 좋아하니 어쩌니 한것도 거짓말이고, 설령 좋아햇따고는 해도 여동생이 우선이여서 아이리를 피뽑히는 인형으로 만들 계획에 동참한거잖아.
아니 시발 쓰다보니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 진짜 재수 없어서 썅
어차피 레인한테 들킨거 별 의미 없다고 다시 강제로 아이리르 ㄹ끌고 흑 세계로 돌아옴. ㅋㅋㅋㅋ 개새 ㅗ
진짜 아이리도 ㅋㅋㅋㅋㅋㅋ 상상 이상의 뇌리 꽃밭 아가씨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이 상황에 와서도 네로군 그러지마. 네로군이 사람 죽이는거 원하지 않아. 눈동자가 슬퍼보여 개소리야 ㅇㅍㅇ
네로 본인이 싫다는데 무슨 개ㅗ 아 진짜 쓰기도 싫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프로 몇 번이고 목이 그어졌는데도 그런 말이 나오니..? 이래서 사람들이 아이리 싫어하는구나.
이제부터 뭐할거냐고 물으니 아사기한테 데려간다는데 ㅋㅋㅋ 자신의 기대가 또 배신당한거 알면서도 '난 네로군을 믿고 싶어' 이런 소리가 ㅋㅋ 와.. 츠구미 이후로 첨본다. 츠구미 급인가? 그 이상 같기도.
쳅터 5.
아사기가 자리를 비워서 네로의 집에 오게 된 두 사람.
여동생에 대해서 물으니 네가 알아서 뭐하겠냐고 ㅋㅋㅋ 야이 쌍늠아. ㅇㅍㅇ 이용 당하는 입장에서 그 이유 정도는 알아야 할거 아냐? 도구냐? 아이리가 도구야? 도구겠지 지눈엔.
야이 병신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동생 병을 아사기가 고칠수 있다고 말해서 믿은건 마아 그렇다 치자. 근데 여동생 맡긴 이후로 한번도 만나지 못했따고. 만나게 해주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의 명령대로 살인을 저질러왔다고. 그리고 이번일.. 아리스만 무사히 넘기면 여동생을 만나게 해준다고. 이런 거짓말을 믿어? 믿냐고 병신아 ㅋㅋㅋ 똑똑한 척, 자기 혼자 상처 다 받은척 하면서 완전 뇌주름이 없.. 후.. 오치츠케 나따시.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네 지금 뭐하냐. 헛웃음 밖에 안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곧 아사기상에게 넘겨져서 피만 뽑혀지는 인형이 될거야. 그러니, 마지막으로 추억이 필요해. '진짜' 네로군와의 추억'.
좋아해 네로군. 내가 없더라도 행복해져. 사람을 믿을수 있게 되도록. ㅋㅋㅋㅋㅋㅋ 성녀구나 응....
도저히 못참겠다. 그냥 ㅋㅋㅋㅋㅋ 슉슉 넘기자. 아무리 지들끼리 좋아해. 사랑해. 왜 너야. 싫어 보내기 싫어 이런 소리 해도 보내는 주체가 남자구요. 그걸 알면서 따라가는게 여자구요. ㅋㅋㅋㅋ 그런 애들이 사랑을 논한다고 내가 그걸 왜 받아들여야해?
'의자'가 완성 됬단다. 네 피 뽑는 의자. 'ㅂ'
여지껏 피치 못할 사정으로 헤어지게 되는 커플은 주구장창 봤는데 그건 타인에 의해서거나 자의에 의해서이지 ㅋㅋㅋ 이런식은 아니였어. ㅗ
내가 제일 용서 못하는건, 아이리가 저 의자에 앉아서 아사기의 도구로 이용 당하고, 이 나라 전체가 아사기의 권력 밑에서 맘대로 휘둘려 질 것이라는걸 '알면서도'. 서로의 애정 놀이에 그걸 받아들인다는 점이야.
물어본다고 그걸 다 대답하는 네로도, 그걸 듣고 '처음부터 다 계획되어 잇었구나' 하고 슬프게 웃는 아이리도 내눈에는 썅년놈들임. 아무리 모르는 흑의 세계라지만 그런 독재 정치가 이뤄진다는데 그걸 받아들여?
최종날 ㅋㅋㅋ아이리가 무서워 하는거 알면서도 미안해.. 하고 슬퍼하면서 손을 붙잡고 성으로 향하는 개새끼를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죠? 너 완전히 찍혔어 시발새끼야
그렇게 향하던 도중 미네트에 의해 납치당한 두 사람.
미네트의 '주인'인 공작부인은 작위를 가진 왕당파 이기 때문에 아사기가 정권을 잡으면 곤란함. 그래서 반아사기 파가 저택에 모이고 그 계획을 제지하기 위해 두 사람을 납치 했다고.
레인도 이쪽에 있네. 이번 납치 계획 자체를 레인이 주도했다는 듯.
어디까지 내 방해 할셈이냐고 이를 가는 네로. 뭔 병신이.
네. 여동생 이미 죽었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이걸 성에 가는 발걸음을 멈춘 후에 네로가 아이리를 사랑해서 못 데려 간다고 판단 하고 나중에 알게 된거면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었는데.
사랑하니 어쩌니 하면서도 아이리를 넘기려고 했고 그 계획이 타인에 의해 저지 당한 후에 그 사실을 듣게 되는 식이라서 내가 용서 못하겠다.
와... 어린 시절 네로가 자신의 여동생을 데려갔을 때 이미 '죽었던 상태' 였대... 미친 ㅋㅋㅋㅋ 바보냐.
여기서 레인은 되게 좋은 사람이다.. 호감도가 급 상승.
야이 개새야. 지금 여동생이 불쌍하다, 난 어쩌면 좋냐. 죽여버린 친구에게 뭐라 보상하면 되냐. 이런 자기 위안적인 발언이 아니라, 자신의 죄를 참회하고 아이리한테도 백배 사죄 해야 하는거 아냐? ㅗ
지금까지 의심할 생각조차 못했다고. 여동생이 죽었으면 매달릴 곳이 사라지니까. ㅋㅋㅋㅋㅋ.
그런 그에게 여동생을 찾으러 가보자는 아이리.
이런 일에 너를 말려들일 수 없다? ㅋㅋㅋㅋ 지금 뚫린 입이라고 지껄이세요? 지금까지 네가 한 짓은 뭔데 이 개새야 ㅇㅍㅇ
쳅터 6.
드디어....
일단 아사기의 집으로 향하는 두 사람.
그의 방에서 일기를 발견함. ㅋㅋㅋ 무슨 악역이 일기를 써. 이 어설픈 설정 보소. 그것도 자기 음모가 다 적혀있는 일기 같은걸 왜써. 현실에서도 이런건 다 태워버린 답니다. 거래나 협박의 용도로 쓰는거 아니고서야. 바보 아니냐? 누구라도 찾을수 잇는데에 일기를 왜 둬. ㅗ
여동생은 죽여서 뜰에 묻었다. 그리고 네로 녀석은 지금도 그 뜰에서 죽이기 위한 연습을 하고 있따 웃기는 일이다<
일기를 마저 읽다가 '약초의 효과' 라던가 헤이야.. 네로가 아사기의 명으로 죽였던 친구가 네로 여동생의 죽음을 알아 버려서 처리햇따 라던가... 여러모로 불쌍해 보이도록 하는 장치는 준비 되어 있구나.
야이 시발 새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사기에게 붙잡힌 네로 시점이 나오는데 ㅋㅋㅋ 내가 모르는 곳에서 아이리가 붙잡혀서 피 뽑히는 인형이 되었을지도 몰라..! 하고 마음 아파하는게 무슨 ㅋㅋㅋ 너 레인이 너 납치 안했으면 네가 그짓을 시켰을꺼 아니냐 이 병신아.
절체절명의 순간에 네로가 구하러 옴.
이 나라의 미래는 아리스인 이녀석이 만든다!! 라고 어느 입이 말하시는거? 호호 ^_^
자신의 죄를 참회하는 네로에게 괜찮다고 말할 권리가 아이리에게 있나?. 그건 죽은 사람들이 정하는 거고, 네로에 의해 무의미 하게 죽어진 사람들은 용서 하고 싶어도 못하는데.
잘못했다고 다 죄를 갚으면 된다고 말해봤자 의미 없어요.
이건 아기새한테도 적용 되는 거지만... 적어도 레이 본인은 시라이시의 손에 죽을 것을 알고 있었고 기꺼이 그걸 받아들였으니 얘기가 다르지 ㅗ
네로의 죄를 자신이 같이 안고 가겠다고. 어차피 사람들을 사형 시킨건 내 언니이기도 하니 나도 죄인이라는 발상은 대체 어디서 나온? 연좌제라고 들어봤니 아이리?
아이리 너는 죄송합니다 말로 끝내는게 아니라 레인한테 점핑 큰 절 하고 다신 죄를 저지르지 않겠습니다. 저를 방안에 가두고 여왕으로서 키워주세요 운운해도 모자랄 지경이지 않은가?. 이 이기적인 기집애야.
그렇게 아사기를 해치우고 일단 더 진행중.
아사기를 생각보다 좋아했었나보다 아 음 네.
이제와서 '네가 생각하는거보다 내가 너를 많이 좋아한다' 라고 말해봐야 설득력이.? 에? 설득력 도코? 'ㅂ'
드디어 흑세계와 백세계 선택지 뜸. 어차피 베드 아니냐 'ㅂ'
일단 네로와 함께 흑세계에 남아서 이 세계를 통치하기로 한 아이리.
하지만 일이 잘 되지 않고 흑세계는 점점 더 혼란스러워 지는 듯.
혼자서 고민하던 아이리는 네로와 레인을 발견하지만.
민중들이 아이리를 '아리스'가 아니라고 선동 일으키고 있따는 이야기를 듣게 됨.
는 스노우도 잇네. 빗쿠리 ㅇㅂㅇ
그녀의 앨리스가 '각성' 하지 않은 상태에선 한계가 있다는 스노우. 흐음?...
스스로의 선택으로 아리스의 힘을 각성 시키기로 결심한 아이리.
그 방법은 제 2계급 이상의 인간의 피를 직접 마셔야 하는 것.
... 역시나 목덜미 피구나.. 흐음. -ㅅ-
그렇게 아리스의 힘을 각성시킨 덕분에 흑의 세계는 안정되기 시작했지만 '피의 맛'을 알아버린 아이리는 네로에게 집착하면서 그가 빈혈? 로 힘들어 할 정도인데도 신경쓰지 않고 그를 요구하게 됨. 흐음...
네로는 그냥 모든걸 다 포기하고 아이리를 위해서 희생하는 느낌이고.. 저러다가 언젠가 피가 모자라서 출혈사로(? 죽을거 같아.. -ㅂ-.
백 루트 선택.
야이 이기적인 기집애야. 책임감은 엿바꿔 드셨냐. 이런 난리를 피워 놓고, 자기 때문에, 네가 아사기 난까에 속아서 서류에 싸인같은거 하니 이런일이 일어났엇는데 어디서 이기적이게 백 세계로 돌아가니 어쩌니 개소리를 해 ㅇㅍㅇ
감정론 말고 이성적으로 말하는 레인에게 제대로 반박도 못하면서 그냥 도망치려고 하니까 이런일 겪는거야 '~') (팝그작
칼에 찔려서 거의 다 죽어가는 네로는 억지로 아이리를 거울 안에 밀어넣어서 백의 세계로 보낸 후, 거울을 깨버려서 연결을 끊어버림.
백의 세계에 돌아온 아이리는 미쳐서 네로의 환영을 보면서 살아간다고 아하하 'ㅂ')/
로드해서 계속 진행.
와 네로에게 찔려 죽는 엔딩도 씨지가 있구나.
백엔딩 부터 보고 흑보련다 백쪽은 짜증나 ㅍ_ㅍ
여기서의 아이리는 제대로 책임감을 가지고 흑의 세계로 살아가려고 하네.
네로는 이쪽에서도 저쪽에서도 살인자지만, 왕가의 명령으로 처형자가 된 거랑, 아사기의 명령으로 백 세계의 여자들을 죽인 거랑은 죄의 무게감이 다르니까.
그렇게 열심히 하려고 했으나 아사기의 잔당들에 대해 열린 재판에서 그들을 사형에 처해야 할 명령을 내리는 것이 괴로워진 아이리. 자신이 사형을 말하면 집행인인 네로가 그들을 죽여야 하니까. 네로에게 다시 살인을 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에서 괴로운 나머지 눈물이 흘러버렸다고.. 마아 납득
전개가 이상하네..? 어딜가도 도망칠수 없는 '피의 속박'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건 마아 이해되는데 왜 네로에게 피를 마시라고 하는거지.. -ㅂ-
와오..... 그러니까, '아리스의 피'를 잔뜩 마시는 네로의 능력이 개화됬다. '미쳐버린 3월 토끼'. 그 능력은 '역전'. .. 그래서 죽은 친구인 헤이야가 살아난거야?.
카논에게 그 설명을 들은 후 지금까지 죽은 사람들을 다 살려낼수 있지 않을까 라는 네로.
응? 루나의 아리스의 폭주를 네로가 '미쳐버리게' 역전 시키는게 되긴 함?
네로가 원하는 사람들을 일단 되살리는것도 가능하고, 흑의 세계로 돌아오고 싶고 다시 여왕이 되고 싶은 루나의 아리스의 폭주를 역전 시키면 루나가 복귀하고 아이리가 벽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고. 나루호도.
대신 여동생은 돌아오지 않았지만.. 네로 본인이 직접 죽인 사람들만 가능하다는 느낌인듯.. 이논리면 아사기도 살리겠네 -ㅅ-
와 루나와 둘이서 만나는거 엔딩 되야 가능하네.이쁘네 루나... 스탠딩 이쁨 'ㅂ')..
흑백 토끼는 물론 나머지 공략캐들이 다 등장했구나. 레인과 스노우에게 감사 인사를 받고 이상한 기분.
그렇게 루나가 여왕으로 돌아오고 아이리와 네로는 모두의 인사를 받으면서 백 세계로 귀환
엔딩송 이후 3년 후래.
와 진자 ㅋㅋㅋㅋㅋ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리 옆에 왜 없는가 했는데 자신이 죽인 사람들을 되살리기 위해 여행을 떠났대. 이 마을에서만 사라진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이짓을 했다는듯. 야이.. -_-
오 이제 돌아왓나봐. 네로도 좀 컸네 씨지보니.
지금까지 죽인 사람들 전원 다 살려냈대.. 레알 판타지구나. ㅇㅇ
섭 시나리오 제법 기네.. 그냥 스킵하련다 ㅗ
베드 하나더 회수.
씨지 있는 거였구나. -ㅂ-...
결국 네로가 용기 내지 못하고 레인들은 아사기에게 져서 아이리는 계획대로 피 뽑히는 왕좌에 앉게 됨.
아사기에 의해 여왕 측근으로 발탁된 네로가 아이리 옆에 있는 걸로 끝. 물론 아이리는 이제 아무 반응도 못하게 되었다고 야레야레 'ㅂ'
로드해서 해피 엔딩
흠.. 결과적으로 말하면 여왕인 아이리가 이 나라의 기본부터 바꾸고 틀을 고쳐 잡겠다는 거네. 사형이, 사람이 죽는게 당연하지 않은 세계로.
그래서 재판 당일. 무기징역을 선고하는 아이리.
마아... 시작이 힘들지 잘 해내면 어떻게 어떻게 될거 같긴 하다만.. 간바레 ㅇㅅㅇ) (남일
레인 이이야츠.. ㅠㅠㅠ.....
아이리의 결정을 응원하고 거기에 더이상 사형집행인이 아니게 된 네로를 측근으로 재 취직(? 시켜줌 ㅠㅠ
네로는 양복 입은게 3배는 낫네 'ㅂ'
카논 루트 시작.
자 루나 쪽은 나를 어떻게 납득 시킬 것인가 'ㅂ'
여기는 시작부터 스노우가 측근의 한 사람으로 옆에 있구나. 흐음..
루나와 아이리의 할머니? 오바사마는 하트의 여왕으로 툭하면 사람들을 사형에 처하는 잔혹한 여왕 이였다고. 자신은 그렇게 되지 않을거라 다짐 하면서도 별 거 아닌일에 사형을 외치는 스스로에게 당황하는 루나.
그리고 그런 그녀를 보면서 두 쌍둥이 측근들은 슬슬 '아리스의 폭주'를 염려 하게 됨. 이래서 백 세계로 추방 당하는가보다
어.. 일단 정원사를 사형이 아니라 감금형에 처했지만 누군가가 정원사를 빼낸 후에 일부러 죽임.
그리고 그걸로 거짓을 민중에게 고해서 민중이 쿠데타를 일으켰어.. 으으.... 이거 설마 토끼들이 계략한건가?;;; 어쨌든 백 세계에서 아이리가 알던거랑은 다르구나.
아리스가 폭주하면 시민들이 아리스의 힘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고 폭통과 쿠데타가 반복 되면서 평화가 무너진다고.. 뭐 아리스라는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았으니 그럴만 하지.
일단 스노우랑 레인이 정원사를 죽인건 아닌거 같지만 어차피 할 계획이긴 했네.
스노우의 설명이 어디까지 진잔지 모르겠는데.. 백의 세계 가자마자 미우랑 나즈나가 예전부터 알던 친구 처럼 '루나~' 하고 다가오고 그런다고.. 흐음..
백과 흑의 세계는 표리일체 이기 때문에 아리스의 폭주가 백세계까지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뭔가 이상해진거다. ... 그냥 아이리의 자리를 루나로 착각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와 스노우 진짜 알고 이랬네. 의도적으로 아이리의 자리와 루나의 자리를 바꿔치기 했구나. 아이리의 방으로 안내하면서 여기 원 주인은 다시 돌아올일도 없고 그 사람과 여왕이 뒤바뀐거 아무도 모를꺼니깐요.
오 카논도 등장. 일단 스노우가 루나를 돕기 위한 측근 중 하나로 데려온 모양인데 츤데레vs츤데레 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브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도 안움직여 ㅋㅋㅋㅋㅋㅋ 오브제 ㅋㅋㅋㅋㅋㅋㅋ 지박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잭은 자기가 지원해서 찾아왔구나 ㅋㅋㅋㅋㅋ 여왕직속 친위대의 제 1부대 대장이래.... 지박령 아니야<
는 미네트도 네로도 와있네. 왜야 ㅋㅋㅋ 마아 저 둘은 이쪽 공략 캐러도 아니긴 하지만. 레인 빼고 일단 전원인 셈. ㅇㅇ..
여왕님 극상주의 ㅋㅋㅋ
잭과 미네트는 소꿉친구 사이구나.. 나루호도.
두 쌍둥이 여왕의 비극.
먼저 여왕 자리에 오른 언니 족이 아리스를 폭주 시켜서 그 뒤로 동생이 옥좌에 올랐더니 질투한 언니가 동생을 죽이고 말았떤 비극. 실제로 흑 세계에서 일어났었던 일이라서 쌍둥이 토끼들은 그걸 막고 싶었었다고.
아이리와 루나의 어머니도 백의 세계 출신이였다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처럼 토끼를 쫒아서 흑 세계에 오게 된 케이스라고.
어머니를 존경해서 어머니같은 여왕이 되고 싶은 루나에게 있어서 그 말은 설득력이 강햇고. 자신이 돌아간다고 해도 어떻게 될 방법이 없는걸 알고 일단 참기로 함.
프롤로그 끝.
카논 루트 시작.
와.. 겡카플.. 레알 얼굴만 보면 싸우네. 루나도 솔직하지 못하지만 카논 측에서도 처음부터 겡까고시여서 원;
루나가 좀 세상 물정 모르는 곳도 있긴 하지만 그거 감안 하고라도 카논이 너무 막 말하잖아. ㅠ_ㅠ.
모든건 두리뭉실하게 넘기고 속이려 드는 스노우가 나쁜거긴 한데... 카논도 뭐.. 말이사 다 맞는 말이긴 한데.. 현실 직시 못하는 루나에게 충고 하는 것도 잇긴 하겠지만 그런거 치고는 자기 화풀이 느낌도 없잖아 있어서 씌익
쳅터 1 후반부터 조금씩 서로 다가가는 느낌인듯.
재봉을 못하는 루나를 대신해서 카논이 엄청나게 귀여운 마스코트 인형을 잔뜩 만들어주면서 ㅋㅋㅋㅋ 아 근데 그러면서도 츤츤 거리는게 카논 다움. 루나는 평소랑 생각치도 못하게 솔직해지고. ㅋㅋㅋ
쳅터 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인지 학급내 뿐만 아니라 교내에서도 '천재적인 재봉 솜씨를 지닌 여학생'으로 유명해 졌어 루나 ㅋㅋㅋㅋ 워낙 솔직한 애다 보니 본인이 만든게 아니라는거에 엄청나게 죄책감 느끼는데 ㅋㅋㅋㅋ
그래서 다음 과제는 '옷'을 만드는 일인데 제대로 된 옷을 자신의 힘으로 만들기 위해 카논에게 지도를 부탁받음.
물론 엄청나게 싫어하고 거절하려고 해도 스노우의 말솜씨를 카논이 어떻게 이겨 ㅋㅋㅋㅋㅋ ( ._.)
아, 루나와 아이리의 어머니는 진짜 앨리스 리델 이였구나. ㅋㅋㅋㅋㅋ 난까 후시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법 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루나의 숙제를 도와주면서 본인 숙제는 마법으로 자신 똑닮은 코비토를 잔뜩 불러서 시킴 ㅋㅋㅋㅋㅋ.
와.. 카논 여학생들에게 인기 많구나.. 근데 그게 잘생겨서 그런게 아니라 '귀여워서 '임 ㅋㅋㅋ 난까 라시이. 인기모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잭이 만든 ㅋㅋㅋ 마스코트 인형 대체 어떻게 생긴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자마자 루나가 비명 지를 정도로 흉악하게 생겼나 ㅋㅋㅋㅋㅋㅋ
모두에게 둘러쌓인 카논이 즐거워 보이기는 했는데.. 그걸 지적하니 '그것도 지금 뿐이고 얼마 되지 않아서 혼자 될꺼야' 라는 말을 하는데 흠...?
가끔씩 카논 시점이 나오는데.. 아.. 혹시 불로불사라던가 그런건가?; 스노우는 알고 있는 듯. '몇대 째의 여왕 시절 추억이냐' 라고 물어보는거 보면.
어.. 아이리 때완 다르게 루나는 피를 갈망하고 그걸 마시는 행동을 억제 못하는구나. 이거에 거부감도 느끼지 않는거 보면 혹시 흑세계에서 몇 번 겪어봤었던 걸까나.
피에서 나는 달콤한 향기와 맛이라니.. 이게 백세계 인간들과 가장 큰 차이 인듯.
루나 피의 앨리스의 힘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는데.. -ㅅ-)..
쳅터 3.
흠.. 이 루트의 네로는 루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ㅅ-..
이거 역시 단순히 선의가 아니구나. 궁금해 하는 루나를 흑의 세계로 데려가 준다고 하는데 그 대신 댓가로 작은 병에 루나의 피를 요구함. 아이리 루트에선 아이리 피를 요구하더니 역시 여기서도 아사기랑 계획 중이구나. 심지어 죄책감도 없겠지 퉷
그날 밤, 모두가 아이리를 여왕으로 받들고 자신을 쳐다도 보지 않는 악몽을 꾼 루나는 결국 네로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소병에 피를 담고 그를 찾아가려고 함. 아오 네로.. ㅇㅍㅇ
아나 루나 진짜. 그거 아니야. 네로 따라가는거 아니야. 네로의 아는 사람이라고 하면 아사기잖아 ㅗㅗㅗㅗ 시발 따라가지말자 응?
문제의 저택에 끌려-_- 들어갈뻔 하기 직전에 카논이 눈치채고 쫒아와서 막아줌 ㅠㅠㅠㅠ 하.. ㅠㅠ
그리고 네로가 숨겼던 루나의 피가 담긴 소병도 회수하심 ㅋㅋㅋ 아.. 카논 호감도가 급상승했어 ㅠㅠ
그냥 집에 돌아가고 싶어 후엥엥엥ㅇ ㅠㅠㅠㅠ 하고 사고만 치는 아이리에 비해서 루나 쪽이 훨씬 더 납득이 간다.
여왕의 권력이, 힘이 사라진 나 자신에게 대체 무슨 가치가 있는 거냐며.
무작정 백 세계로 돌아가고 싶다고 울기만 한 아이리 보다도 루나 쪽의 흑 세계를 향한 향수가 더 와닿기도 하고. ㅇㅇ...
어머니 같은 여왕이 되겠다고, 나라를 잘 다스리는 훌륭한 통치자가 되겠다는 꿈도 있었으니깐.
오토메틱해진 루나가 넘 기엽지 말입니다.. 랏테도 트럼프 병도 네로도 아닌 카논에게라면, 줄곧 화내면서도 자신을 걱정하고 신경써준 카논을 위해서라면. 하고 얼마든지 피를 주겠따는 루나.
이야. 어딘가의 머리빈 여동생이랑 너무 달라서 호호 ^_^
쳅터 4.
와 레인.. 진짜 가차없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두 번 다시 흑 세계로 돌아오면....... 마아 루나는 짐작하고 있는 듯. 레인이 자신을 죽일 거라는거.
스노우도 안말릴거 같고 ㅍ_ㅍ.
다시 백 세계로 돌아왔지만,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절망하는 루나... 그래도 카논 덕분에 기운은 차리지만.. 너무 짠해.. 우리 루나 괴롭히는 우사기들 다 나빠 ㅍ_ㅍ....
흑 세계가 그립지만 자신이 귀환하면 바로 아리스의 폭주로 국민들이 난폭해져 버리고.... 그리고 그걸 무시하고 억지로 흑 세계에 머무르면 지금까지의 여왕들이 그래왔듯 발광하다가 죽음에 이르게 될 거라고.
카논도 지금까지 '그걸 봐왔기' 때문에 잘 알고 있찌만 루나가 너무 안되서 방법을 찾아 주려는게 고마움 ㅠㅠ
그리고 레인은 몰라도 스노우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라도 루나를 '살리는게' 목적이라는 것도 알겠음... 그녀에게 원망을 받게 된다고 해도. 레인은 죽이려 드는거고 완전 다르지. ㅇㅇ
아 얘네 귀여운 것이다 ㅋㅋㅋㅋ 루나랑 카논은 왜 씨지도 귀엽지 ㅋㅋㅋㅋ
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쳅터 5 들어왔었어.. 에.....<
갑자기 일주일이나 학교수업에 참가 하지 않고 우연찮게 만난 루나에게도 쌀쌀맞아진 카논.
그 전까지 데이트(!)도 즐기고 또 데이트 약속도 잡고 했었떤 찰나라 이미 루나는 카논에게 많이 넘어온 상태인데, 갑자기 자기를 피하는 것이 너무 신경쓰일만도 하지 ㅇㅇ.
그래서 그를 찾아가 직접 물어보는데.... 무언가 '찾을거'?.
근데 이러기 직전에 루나가 아직도 흑세계에 돌아가고 싶어 하는걸 물어본 터라.. 타분 루나와 연관되어 있는건 뭐 미에미에다제.
역시 카논은 착해.... 왜 자신이 루나를 피하고 잇는지는 말 하지 않아도 그녀를 걱정해서 기억을 보여주는 자신의 마법을 힘을 써가면서도 보여주고 ㅠㅠㅠㅠ.
'아리스 리델은 굉장했어. 하트의 여왕에게도 지지 않았을 정도니까'. < 이 말로 자신의 나이? 가 루나에게 들통은 났지만서도.
그런 카논의 기억속의 몇 백년 전의 여왕.. 루나의 선조.
그녀가 카논의 '시간'을 마법으로 멈추게 한 장본인 이라고.
당시 여왕에게 쓴 소리를 한 카논이 맘에 들지 않아서 그런게 아닐까 라는데.. 에에..?
카논이 초반부터 루나에게 적대적 이였던 이유가 이거였구나... ㅠ.. 하긴 곱게 보일리가 있나.
나는 카논이 다이스키 다까라, 그를 구하고 싶다고. 대놓고 말하는 루나.
...........카논 팬분들이 레인 싫어하는 이유 알거 같다 ㅇ>-<..
스노우와 같이 왕립 도서관에서 발견한 '역대왕가수기'. 대대적으로 여왕을 모신 측근이 기록하는 수기로 카논이 마법에 걸렸을 당시에도 써있었다고.
해결 방법은 카논이 마법에 걸렸던 여왕의 대로부터 42번째 후대 여왕을 죽이는 것으로 마법이 풀린다고 쓰여 있다고.
레인의 입장은 정말 변함 없는 듯.
쌍둥이의 비극을 되풀이 할 순 없다, 새로운 여왕이 될 아이리의 안전에 루나의 존재는 방해가 된다.
다음 앨리스... '아이리'가 여왕에 즉위하게 되면 43번째 여왕이 되기 때문에 카논에게 걸린 마법은 평생 풀릴수 없게 된다.
나머지는 니네 둘이서 알아서 결정해라. 라고 던져놓고 사라지는 레인.. 와.. 쌀쌀맞아.. 너 한때는 루나 측근 아니였냐며 -ㅂ-)...
혼란 스러워 하는 두사람.
카논이 계속 흑 세계에 다녀왔던 이유는 루나의 아리스의 폭주를 막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였구나 역시나 ㅇㅇ
?.. 카논의 기숙사 책상안에 권총을 넣은건..... 네로?
쳅터 6.
어떻게 해서든 자신이 죽지 않고 카논의 마법을 풀 방법을 찾아보려는 루나 이지만 백 세계에서 찾을수 있는 방법이라고 해봐야.. ㅠㅠ..
결국 아이리의 즉위식이 10일 후로 결정 됬다는 소식을 듣게 됨.
진짜 ㅋㅋㅋ 레인 이 루트에선 감쌀 수 없다. 욕먹어도 싸 ㅋㅋㅋ 너무 냉혹한이야.. 와.. 루나한테 진짜 1의 여지도 없구나 얘.... 아이리한테 대하는거랑 하늘과 땅차이 .. ㅇ>-<....
심지어 권총도 애가 넣어놧네.
루나는 이미 다 포기하고 그냥 카논 손에 죽임 당할 것을 선택했구나... 카논과 같이 만들던 원피스를 급하게 완성하려 드는것도 있고 나즈나와 미우에게 감사 인사 하는것도 그렇고 ㅠㅠ
앗 난또 여기서 죽고 베드 뜨는가 했는데 이건 그쪽 베드가 아니구나...
총까지 겨누었지만, 루나가 오히려 그를 채찍질 하면서 자신을 쏘게 하려고 했지만 결국엔 총구를 내리는 카논.
자신은 그의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에 눈물 흘리는 루나를 끌어 안으면서 '네가 없어질 바에는 평생 이대로 마법이 풀리지 않아도 좋다' 라고.. ㅠ
서로 쓸쓸하고 외로운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루나가, 카논가 있기에 된거 아니냐고. ㅇㅇ
'내가 주름 투성이 할머니가 되도 미워하지 않을꺼야?, 계속 좋아할꺼야.
너무 빨리 죽어버리면 원망할꺼야. 노력할께' .... 뭔가 얘네다운 대화야 ^^
이거 바로 다음에 백흑 베드 엔딩 이구나.
일단 화이트 베드.
에.. 우소.. 나니코레....
백세계에서 같이 살 것을 결의한 두 사람.
카논은 흑세계에 있는 가게를 정리 하기로 결정하고 마지막으로 흑세계로 향하는데... 때마침 일어난 폭동에 휘말리게 되고.
라떼를 구하기 위해 칼에 맞아서.. 어... 어 사망... 어?; 지금까진 죽고 싶어도 못 죽었다더니...?
아... 카논의 몸이 가끔씩 통증을 일으켰던거, 흑 세계에서 걸린 마법이 백 세계에선 통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는 가설.
백 세계에서는 그 마법이 풀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증거라고.. 그래서 죽게 됬나보다. 원래대로라면 죽지도 못하는데 ㅠ
그것도 모르고 기다리게 되는 루나로 끝.. 와.. 찝찝하기 이루말할데가 없구나 ㅍ_ㅍ
로드해서 블랙 베드.
레인이 찾아와서 아이리의 즉위 소식을 알려주는 동시에 루나보고 자유롭게 살라고 하지만.
베드 답게, 그것을 포기하지 못하는 루나. 여왕이 아니더라도 흑세계에 10년, 20년 후라도 갈수 있지 않냐고 말하는거에 레인이 너무 쌀쌀맞게 답한것도 있긴 한데.. ㅍ_ㅍ...
그날 밤, 사실은 흑세계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버리지 못한 루나는 결국 그대로 정신이 붕괴되어 버림...
이건 씨지 있는 베드구나.... 자신이 아직도 여왕이라도 믿는 마음이 붕괴된 루나의 손등에 키스하는 카논.. ㅠ... 그것도 백 세계의 기숙사의 방에서라니.. ㅠ
로드해서 진행.
마지막 베드겠지 'ㅂ')...
카논이 자신을 죽이지 못한다면 자신이..!!! 하고 그의 품에 뛰어들어서 그의 손에 쥔 방아쇠를 스스로 당기는 루나.
그리고 절규하던 카논이 결국 미쳐버림.. 와오... 연기.. 낫짱 연기 슥에;;;
그렇게 미쳐버린 카논은 흑세계에 돌아와서 루나가 좋아하는 딸기 투성이인 티파티를 혼자서 열고, 루나가 살아 있는 것 처럼 말 걸면서 지내는듯.
마법이 풀렸지만 '매드 해터'가 되어 버린 카논.. ㅠ
로드해서 진행.
화이트 해피.
ㅇㅇ. 역시 카논은 성장햇떤 거구나. 마법이 더이상 듣지 않게 된거고... ㅠㅠ..
아 감동적이야. 얘네 찡해 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주름투성이 할머니가 되면 카논은 할아버지가 된다고. 둘이서 같이 지팡이 짚고 산책 나가고...
그런 미래를 이제 그릴수 있게 된거라고.
얼마나 최악이지만 또 최고의 미래 아니겠냐면서 울면서 키스하는 둘이 너무 이쁨 ㅠㅠ.
엔딩.
학교를 졸업 후, 천재적인 모자 디자이너로 명성 높인 카논은 스폰서도 붙은 덕분에 루나와 둘이 모자가게를 열게 된 듯.
루나도 의상 제작하는데에 재능이 있는 듯 하니 다행이지.
와 씨지 ㅋㅋㅋ 카논 성장했어!!! 그래도 좀 어린 티는 나지만, 확실히 성장한게 느껴진다. ^_^
로드해서 진행.
블랙 해피.
어떻게 해서든 루나를 흑세계로 보내주고 싶은 카논.
스노우를 찾아가 방법을 물어보려다가.. 어린시절, 루나가 '피를 마셔서' 아리스가 각성 되어 버린게 원인 ... 이라는 말을 듣게 됨.
과거는 바꿀수 없지만, 피를 마시지 않은 루나는 아리스의 힘이 각성 되진 않아도 여왕의 일족으로 무난하게 통치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가설...
이거 원래대로라면 못하는 거긴 한데, 카논의 능력이 과거를 보여줄수 있는 그런거라 뭔가 위험하 ㄴ기분이... 음.. ㅍㅂㅍ
난 루나를 흑 세계로 돌려보내고 싶어... 설령 나에 대한걸 잊어 버린다고 해도.
좋아해 루나. 계속 기다릴테니까...
역시나... 루나의 피를 마셔서 힘을 강대하게 만든 후 마법을 써서 루나를 '아리스가 각성하기 전의 아기'로 되돌려 놓는구나.. 와 이런 발상이 있다니 -ㅂ-)....
그러고보니 본편 중에서도 꽃이 시들기 전의 과거로 돌려놓은 적이 있었지. 보여주기만 하는거라 생각햇엇는데 씁 ㅇ>-<
레인이 언제 나타나서 루나를 살해할지 모른다는 걱정으로 인해 밤에도 방에 돌아가지 않고 밤새도록 루나 방앞에서 지키는 덕분에 피곤함이 쌓이고 낮에도 잠만 자고.. 에고.. 충성이다.
루나..연애 경험 한번도 없었지 응.. 마아 아이리도 그렇겠지만.. 아무리 잭이 자기 말 안듣고 방에 돌아가려 하지 않는다고 해도 자기 침대에서 같이 자자는 발상은 사스가니..
오죽하면 잭이 한숨쉬면서 '제가 남자인거 알고 계씨죠?' 이럴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랑 같이자는거 익숙하다고 말하니까 잭이 눈에 불 키면서 누구예요!? 스노우 사마!? 레인사마!? ... 질투.. 이이나...(헤죽헤죽)
물론 그런 상대 없음. 인형임 ㅋㅋㅋㅋㅋ
이쯤 되서야 잭이 자신의 마음이 숭배나 충성 이런게 아니라 연정이라는거 깨닫는 거구나 'ㅂ'.
쳅터 4.
장미 축제... 여왕?을 매번 정하는데 여왕을 떠받드는 기사들끼리 결투해서 결정 한다고.
음?... 왜 여왕이 필요하냐는 루나의 질문에 '왜냐니? 없으면 곤란하니까' 라고 답하는 친구들.
... 원래부터 이랬던 건지, 어딘지 모르게 뒤틀리고 있는게 아닌지 하는 걱정이 들기 시작하는 루나. 그러게..? 이건 또 새로운 전개네. 종이 양면 같은 세계라더니 뭔가 연관이 있나?
자신 때문에 백 세계 마저도 미쳐 돌아가는게 아닌가 걱정하는 그녀를 보고 잭은 일단 자신이 승리해서 루나를 장미 축제의 여왕으로 세우기로 결심함.
와.. 잭 인기 농담 아니고 장난없구나.. 어디가 좋아 다들(? <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 말고 다른 여학생이 장미 축제 여왕이 되는것도 싫지만 그렇다고 잭이 자신의 호위에서 벗어나서 검술 연습에 매진하는것도 '곤란한' 루나. 왜 곤란한지 스스로도 설명 못하지만 ㅋㅋㅋㅋㅋ
레인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토코톤 악역이구나 루나 루트에선 ㅋㅋㅋㅋㅋㅋㅋ
루나가 고군분투해서 난생 처음 잭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어왔는데, 그거 딱 건내주려는 순간 등장해서 잭을 흑세계에 보내려고 함.
'나인' 이라는 첨 보는 섭 캐인데, 잭과 동기이고 트럼프병 제 1부대 대장 이라는데 흠.. 스탠딩 있는것만 봐도 비중있는 조역?.
여튼 타이밍 개같이 나타난다.
세이브 타이밍~
는... 잭... 돌아간다니.. ㅍ_ㅍ.. 배신자!!(<
결국 장미 축제 때까지도 오지 않네.. 나인은 나쁜 녀석은 아닌데 레인의 부하여서 선을 긋고 있고 ㅍ_ㅍ.
아 그래도 루나에게 잭을 감싸드는거 보면 확실히 나쁜녀석은 아닌듯. 그와 자신은 동기 였기 때문에 잭이 루나를 얼마나 동경하고 숭배했는지 잘 알고 있다고.
그러니 그를 믿어 주세요. .. 이이야쯔!!! ㅍㅁㅍ)!!!!!
쳅터 5.
미네트가 도와주네.
아 근데 네로 루트에서도 나왔떤 작아지는 약 저거 미네트가 만든거구나. 흠.. 여기서는 금방 약효가 떨어지긴 한데, 루나의 피를 섞으니 한시간 정도는 허용 가능한듯.
그렇게 미네트의 목도리에 숨어서 흑세계로 온 루나.
아아.. 하필이면 아이리와 잭이 웃고 있는걸 보게 되다니 ^_ㅠ...
아이리의 호위가 되었구나 근데 '목적'이 있다고. 그 목적을 이뤄야 루나 곁에 갈수 있다는 잭... 흐음?.. 무슨 목적이지 -ㅅ-)?...
하씨... 그래.. 이유 없이 착한 조연 따위 이나이 ㅍ_ㅍ... 나인 너 수상하다.... 수상해... 루나에게서 달콤한? 향기? 같은게 나는거 같은데 그 이후로 이상하게 변한거 같아 ㅍ_ㅍ
역시. 그동안의 스토커 짓이라던가 싹다 나인이 한 짓이네.
루나가 미네트와 같이 흑세계에 다녀오면서 피의 ? 아리스의 힘이 강해진거 같고 그 달콤한 향기 때문에 정신이 돌아버린듯 ㅍ_ㅍ.
결국 피를 내놓으라고 습격하고 직후 잭 도착. 올줄 알았지
잭이 당연히 가볍게 이기고...는, 나인 아무리 섭캐라고 해도 검을 들고 싸우고 있는데 스탠딩에 검 하나 그려주는게 뭐 어렵다고..
나인을 없애려고 하는 그를 막고 자신 때문에 나인이 폭주 했다고 사죄하는 루나.
그리고 나인이 돌아간 후.. 마아 잭의 목적은 그거였지 뭐. 아리스의 폭주를 막는 방법을 찾는거.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역대 여왕들은 대부분 아리스의 폭주로 인해 사망했고, 두 사람의 어머니인 앨리스 리델도 그랬었다는 듯.
지금까지 루나가 그걸 몰랐던건.. 그것을 봤지만 기억속에서 무의식 적으로 지워 버렸었던 것.
쳅터 6.
루나의 기억속의 아리스는 점점 미쳐가다가 자신의 딸인 루나에게 독이 든 타르트를 강제로 먹이려고 하고. 그 때 나타나서 구해준게 어린 시절의 잭.
과거... 잭의 과거가 생각보다 많이 슬프구나.. ㅠㅠ...
테일엔드로 태어났다는게 이렇게도 어린 잭을 괴롭혔다니. 아무도 그에게 기대하지 않고 누구도 그에게 시선을 주지 않고. 트럼프 병들은 그를 비웃으면서 지나가고 가족들 마저도 에이스..'1'의 부모에게서 '11'로 태어난 그를 아예 없는 사람 처럼 말도 섞지 않을 정도로 싫어했다고.
마법조차 쓸수 없는 자신은 그저 검술로서 강해져서 일족에게, 다른 사람에게 인정 받고 싶었지만 매일매일 상처 투성이가 되도록 연습해서 교관마저 이기게 되었어도 변함 없는 주변 시선.
그렇게 어린 잭이 지칠때, 늘상 그를 창문에서 지켜봐왔던 어린 루나가 나타나서 그를 인정해줌.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느다고 하면 내가 인정할게. 당신이 얼마나 강한지 내가 지켜봐왔으니까. 요시요시 해주면서.. ㅠㅠ..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말과그 따뜻함이 잭에게는 정말 소중한 것이였을 듯, 루나를 향한 숭배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 ㅇ
당신은 나에게 검을 휘두를 이유도, 살아갈 이유도 주신 분.
루나가 어떤 존재이든, 여왕이든 아니든 간에 자신의 충성과 인생을 바칠 상대라는 잭.
당연히 이게 연정이죠 'ㅂ'). 왜 몰라 루나 ㅋㅋㅋㅋㅋㅋ
레인 정말 끝의 끝까지 방해만 하네 'ㅂ')...
여기서도 베드 볼수 있는거 같아서 진행.
잭을 죽이려는 레인 앞에 뛰어들지 않으면 그대로 잭이 사망.
그의 곁에 가고 싶지만 루나가 '아리스'인 이상 죽일수 없다는 레인에게 최후의 방법으로 죽은 잭의 피를 잔뜩 마신 루나가 협박함.
내가 이대로 흑세계로 가면 어떻게 될까? 이렇게 흑세계 인간의 피를 잔뜩 마신 내가 가게 되면?.
그렇게 레인에게 반 협박을 해서 그의 검에 죽게 된 후 베드 엔딩. 흠.. 여긴 씨지 없구나.
로드해서 계속 진행.
화이트 베드 엔딩.
자신이 백 세계에 있는대신 잭을 살려달라고 쌍둥이에게 간청하는 루나.
그 대신 레인이 내세운 조건은 2가지.
루나가 흑세계에 절대로 오지 말 것. 그리고 잭은 흑세계로 돌려 보낼 것.
반발하는 잭에게 스노우가, 루나의 호위로 나인을 붙이는 대신 한달에 3번, 백 세계로 오는 것을 허락한다. 라고 조건을 내세우고 별수 없이 그걸 받아 들이는 두 사람.
하지만, 자신이 이대로 모든걸 잊고 백 세계에 있으면 흑세계에 붙잡힌 여동생. 아이리는.. 이대로 원치 않는 여왕 자리에 있다가 원치도 않게 강제로 아이를 낳게 되고, 반드시 미치게 될 아리스로 인해 죽임 당할 것을 알고 있기에 마음이 편하지 못하는 루나.
모든걸 다 잊고 넘기기엔 '여왕'인 자신이 그럴수 없다 생각한 루나는 때마침 찾아온 잭에게 흑 세계에 돌아가겠다고 전하게 되는데..
이제 안전하게 되는데 왜 그러는지, 그녀를 말리는 잭의 말도 듣지 않는 루나.. 마아... 이러니 저러니해도 여왕으로서 자라온 프라이드가 더 강했떤 셈.
와.... 오키츠상 갑자기 보이스 톤이 확.. 어머..어머머머머.
와..... 루나를 기절시킨 후 그녀를 감금하는 잭. 발목에 쇠사슬도 감았어.. 사랑하니까 놔줄 수 없습니다. 니가시마셍.
와오....... +ㅂ+
심지어 미네트에게서 루나가 의식을 제대로 가지지 못하게 만드는 약까지 먹임. 쿠치우츠시데.. 와오.
심지어 이거 ㅋㅋㅋㅋ 그거 의미하는 거구나.. 와오.. 싯구..<
로드해서 블랙 베드 엔딩.
어..... 잭의 피에 갈망을 느끼고 마신 후, 광기를 표출하는 루나.
말로는 아이리를 걱정하니 돌아가겠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증오하는 여동생 이라고 바로 생각하는거 보면.. ㅎㄷㄷ
아 이런..... 말리는 잭의 말을 듣지 않고 흑 세계로 향하는 루나.
문지기인 디와덤은 잭에게 이길수도 없고 ㅇ>-<...
루나가 완전히 맛이 갔구나. 피를 보면서 기뻐해. ㅍㅅㅍ
아리스가 완전히 폭주하게된 거구나. 루나의 어머니 처럼.
스노우와 레인도 루나의 피를 마셔 강해진 잭에겐 상대도 되지 않았음.
그대로 왕좌로 걸어가는 루나 옆에서 방해자들을 모두 죽이고 지나가는 잭.. 근데 잭은 제정신인데 루나를 말리지 못하는구나 ㅠㅠ..
그렇게 왕좌에 있는 아이리를 찾아내서 그녀의 피를 마신후 왕관을 빼앗는 루나.
그리고.... 잭이 그대로 푹.. ㅍㅂㅍ)...
로드해서 진행.
백 해피 진행.
특별하지 않게된 우리가 굳이 흑 세계에 돌아가지 않고 이 곳에서 행복을 찾게 되는것도 좋지 않겠냐며.
자신들을 찾아온 측근들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는 루나. 다신 흑세계에 돌아가지 않을테니 잭을 달라고. 그리고 그녀의 진심도 알아내는 레인이 수락하면서 무사히 거래 성립.
공작부인 굉장히 나이가 많은가보다.. 미네트가 사라져서 젊어지는 약을 못 먹게 되니 노파? 느낌인듯.
마을 사람들을 조종해서 성으로 처들어오게 만든 후 본인은 미네트와 아이리를 잡으려고.
와.. 아이리... 눈치가 이렇게 빨라졌다니.. ㅇㅂㅇ).. 레인으로 변신한 공작부인을 알아봤어!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가 공작부인인건 아는데 ㅋㅋㅋ 문제는 생긴게 레인이고 목소리가 레인이예요 ㅋㅋㅋㅋ '다와~' '카시라' '와따시' 이러니까 넘 웃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체절명의 순간, 미네트 등장해서 구해주고 마지막엔 레인이 등장. 진짜 레인 ㅋㅋㅋㅋ
결국 한계치까지 써버린 마력에 의해 공작부인은 자멸하게 되고...
앗 루나짱 등장 'ㅂ'.. 여기서는 아이리를 동생으로 여기고 자신 때문에 힘든 짐을 짊어지게 해서 미안하다고. ㅠ
아.. 근데 이거 둘다 베드잖아. ㅇ>-<..
일단 백 베드 고고
와 진짜 별볼일 없다... =ㅂ=)... 반년이 지나서 약이 완성되고 루나는 아리스의 광기를 잠재우고 여왕으로 복귀. 아이리는 백 세계로 귀환. 그리고 헤어진 미네트를 떠올리면서 쓸쓸해 하면서 끝.
로드해서 흑 베드.
루나와 같이 흑세계를 지키고 미네트 옆에 있으려 들지만.. 마아.. 베드니깐요.
미네트가 만든 약은 이론적으로는 완벽했지만 결국 그 효과가 미미했떤 탓에 루나는 아리스의 폭주로 인해 살인을 저지를 정도로 미쳐 버리고. 자신을 말리는 스노우랑 레인 마저도 아리스의 힘으로 죽여버림 ㅍ_ㅍ.
그리고 그대로 잠들어 버린 탓에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리가 다시 여왕 자리에 오르게 됨.
루나가 깨어날 때 까지, 두 쌍둥이가 바쁘게 돌아다니다가 보좌해 줄 때 까지. 그 말을 믿고 혼자서 업무에 힘쓰지만 잘 되지 않고. 루나 때 처럼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어서 힘든 상황.
결국 미네트는 아이리에게 약이 든 홍차를 줘서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 후, 자신의 피를 주면서 그녀의 아리스의 힘을 일깨우는 쪽을 택함.
그녀가 미치게 될 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이 방법밖에 없어서 쓴다는게 너무 잘 보인다. ㅠㅠ
백 루트 해피는 앞 전개는 똑같네.
다만, 여기서는 미네트가 아이리를 배웅하지 않는 다는 점이 다름.
백 세계에 돌아온 아이리가 미네트를 그리워 하자 마자 나타나 주시네 ㅋㅋㅋㅋㅋㅋ.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온갖 마법을 다 익혔다고.
그리고 이번에 여왕 직속의 마법사로 취직했다는 미네트.
굳이 고생고생 하면서 왕궁 마법사가 된 이유는, 역시 아이리를 만나기 위해.
뭔가 이유 없이는 백 세계를 자유롭게 드나들 수 없으니, 트럼프 병이 될수 없는 대신 왕궁 직속 마법사가 되는 게 좋겠다고 혼자서 결정 내리고 실행한 셈 ㅋㅋㅋ
마아 거리상 문제는 있거나 없거나 한 거긴 한데.. 일단 해피 엔딩?
로드 해서 흑 루트 해피.
아이리가 백 세계에 가지 않고 자신의 곁에 있어 주길 바랬지만.. 무서워서 말로 할 순 없었다는 미네트.
하긴, 좋아한다 사랑한다 등등 실컷 말했고 자신보다 오래 살라고도 말했지만 '돌아가지 마' 라고 한 적은 없었긴 하네.
돌아가고 싶다 라는 말을 듣는게 무서웠다고. 버려지는 게 싫었다고.
이런.. 이 말 듣고 나니 백 루트 해피 엔딩이 굉장히 미안해 지잖아 ㅇ>-<
그 후 반년이 지나서 정말 약을 완성 시킨 미네트. 물론 이번엔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는 약.
덕분에 루나는 흑 세계에 귀환해서 여왕으로서 일을 열심히 하고... 지금 아이리는 자리에 없나봐?. 백 세계에 가있는 듯?.
동생을 만나는 것에 대한 기대와 마아.. 여러가지. 여기서 두 자매가 넘 귀여워 ㅋㅋㅋㅋㅋ
아니 미네트.. 평상시에도 양복 입자 정말이다 ㅠㅠㅠㅠㅠㅠ
공작부인 죽었구나... 마지막은 노화로. 아이리의 판단으로 사형은 피할 수 있었지만, 젊어지는 약을 더 먹지 못하니 수명은.. ㅇㅇ.
타인이 봤을땐 가족이 아니였지만, 적어도 나한테는 '정'이 있었으니, 마지막을 지켜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미네트.
아 졸업식 했구나 아이리. 고3이였었니?.. (흐릿
아이리가 졸업 할 동안 몇 번씩 학교에 와서 같이 수업도 받고 같이 지내고 그랬구나 ㅋㅋ 쓸쓸하지 않았겠다 떨어져도.
흑의 세계에, 미네트 곁에 남기로 결정한 아이리 였지만, 최소한 졸업은 마치고 오라고 권유한게 미네트 였다고.
모두에게 '사요나라'도 말하지 못하고 왔으면 아이리의 마음에 짐으로 남아 있었을 테니까. ㅇㅇ
만개한 사쿠라 밑에서 양복, 교복 입은 두 사람의 키스씬이라... 씨지만 보면 이거 백 루트 해피 엔딩 같잖아 ㅋㅋ 아 근데 미네트 넘 기엽고.. 사랑스럽고.. 아직도 아이리의 대답을 기다리면서 불안해 하는 모습이 넘 예쁨.. ㅠㅠ.....
팬디에서는 더 뒤에 해야지 ㅠㅠㅠㅠㅠ.
식물을 좋아하고 식물과 대화 하는것도 즐기는 온화한 우사기라.. 'ㅅ'
여기서의 스노우는 흑 세계에 빈번하게 드나들면서 루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양.
'여왕 99세대 고문서'.
과거 쌍둥이 여왕에게 일어난 비극에 대해서 낮의 장과 밤의 장으로 쓰여있는 책. 하지만 중간 부분에 찢겨져 나간 부분이 있다고.
이건 또 새로운 발견이네... 쌍둥이 토끼는 그냥 공략 제한 걸었어야 할거 같은데.
루나를 어떻게 해서든 흑 세계로 돌려보내 주고 싶어 하는 스노우..
여기서의 루나는 쳅터 1 부터 잔뜩 날이 서있네. 보지도 못한 아이리에 대한 질투와 자신의 자리에서 쫒겨 난 듯한 기분에 원망도 잔뜩 섞여있고.
지금까지 여왕으로 키워져 온 자신에 비해 그 아이. 내 동생이 잘 해낼리가 없어. 그렇지 스노우? 하고 스노우에게 몇 번이고 물어보고 다짐도 받고.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게 느껴짐. ㅠㅠ
자신의 기분을 스노우가 알리가 없다고 분노하는 루나.
그런 그녀에게 자신 또한 남동생.. 레인에게 언제나 비교 받고 살았기 때문에 이해한다는 스노우.
흠... 두 토끼의 아버지는 나라 제일의 검사로서 유명했기에 자신의 아들들 또한 그러길 원했다고.
실제로도 스노우와 레인의 검술 실력은 일류 수준이라고. 마아... 정확히는 잭이 나라 제일의 감사 일꺼고 레인이 그 뒤를 잇는 쯤?... 스노우는.. 싸우는거 한번도 못봐서 모르겠다만, 루나의 말에 의하면 비슷하게 일류 수준이라고 하니. ㅇㅇ.
여튼 스노우는 검보다 책을 더 좋아하는 독서 소년 이였지만,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검술 연습에 매진했었다고 하는데.. 위에는 위가 있는 법. 아무리 노력해도 동생인 레인을 이길수 없었다는 그.
아무리 노력해도 선천적인 재능으로 자신을 누르는 레인... 아버지는 점점 더 스노우가 아닌 레인에게 기대를 걸게 되고, 크면서는 스노우가 말을 걸어도 귀찮아 하는 듯 거의 상대 하지 않았다고. 어른이 될 때 까지 아버지와 대화한 수도 거의 손에 꼽힌다고 하네. ㅍ_ㅍ.. 아나, 흑 세계의 어른들은 대체 아이를 뭘로 보는거야. 잭이나 네로나 쌍둥이 토끼까지. 도대체가 제대로 된 부모가 없네.
지금까지 자신에게 있어 측근인 스노우는 '없으면 곤란한 존재. 있는게 당연한 공기 같은 존재'에 불과 했었다는 루나.
그런 그에게 자신이 모르는 과거나 아픔이 있었다는거에 동요하기 시작. ㅋㅋㅋ 마아... 좋은 징조다.
안심시나사이. 내 눈에는 스노우나 레인이나 똑같이 최악 토끼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위에라던가 아래라던가 그런거 없이 똑~같이 최악이래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루나의 이 말이 스노우에게는 오히려 기쁨으로 다가오는 듯. 차별이 없으니깐 ㅋㅋㅋㅋ
하긴, 매일 점심을 갖다 바치고 디저트 까지 바치는 모습이 어디가 그냥 '클래스메이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보호자나 시종이지. 다들 지적하잖아. 거기에 제대로 감사 인사도 안하고 ㅋㅋㅋㅋㅋ
하도 주변에서 놀리니까 ㅋㅋㅋ'그깟 편의점! 혼자서 얼마든지 다녀올수 있다고! 미테미나사이!!!' 하고 코 높이 쳐들고 선언한건 좋은데 ㅋㅋㅋ 불안감이 장난없느 ㄴ루나 ㅋㅋㅋㅋ 아 귀여워 ㅋㅋㅋㅋ 여차하면 스노우가 도와주겠지? 뭐 이런 생각 하고 있는 시점에서 다메쟝 ㅋㅋㅋㅋ
스노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는 사람이 과자 준다고 해도 따라가면 안되요? ㅋㅋㅋ 마마냐 ㅋㅋㅋㅋㅋㅋㅋ
아 기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랑 카논이 자신에게 심부름 시킨다고 화가 나서 ㅋㅋㅋㅋㅋ 흑 세계에 돌아가면 벌 내릴꺼야!
카논은 입안에 설탕을 잔뜩 쑤셔 넣어서 충치 다라케니 만들어서 다시는 달달한거 못먹게 하는 벌, 네로는 날생선이 잔뜩 들어있는 욕조에 쑤셔 넣어서 비린내 나는 3월 토끼로 만드는 벌 ㅋㅋㅋㅋㅋㅋㅋ 기엽다 ㅋㅋㅋㅋㅋㅋ
5분이 지나도 루나가 안온다고 불안해 하다가 결국 콤비니까지 가버린 일행 ㅋㅋㅋㅋ
루낰ㅋㅋㅋㅋㅋ 그거 술이야 술이라고 ㅋㅋㅋㅋ 물 아니야 ㅋㅋㅋㅋㅋㅋ 점원은 점원대로 미성년에게 술은 못 판다고 그러고, 루나는 난 돈이 10만원이나 있는데 왜 이걸 못사! 하고 항의하고 ㅋㅋㅋㅋㅋㅋ
아 백 세계에서의 스노우, 레인이랑 같은 방 쓰는구나. 레인은 아예 백 세계에 없는줄 알았는데.
방 가운데 선을 그어놓고 생활하다니 딱딱한 쌍둥이 같으니라고 -ㅅ-
스노우에게 무서운 것. 루나가 상처 입었다거나 갑자기 사라지거나 하는 일 이라고. 참사랑..!!!!!
여기서도 피를 마시는 욕구가 심한가 보다. 하지만 자신이 피를 마셔서 아리스의 폭주가 이어지면 쌍둥이 토끼들이 자신을 흑세계로 돌려 보내지 않을거 같으니 참겠다는 루나.
네, 스노우. 루나는 괜찮다고 말해줘.
네. 루나는 괜찮습니다. .... 이 대화가 이 둘의 관계성이 보인다. 보호자, 오빠, 그런 느낌?.
쳅터 2.
아니 아사기 이 해충. 정말 오랜만에 또 등장하네. ㅇㅍㅇ
와오.. 스노우 인기 많을줄 알았지만 20명 가까이 고백했엇다니 사스가..(?.
주변에서 괜히 그런 이야기로 루나를 흔들흔들 하니까 루나도 괜히 의식하게 됨. 하지만 스노우를 그런 눈으로 본 적 없다, 그냥 측근이다 라고 주장하면서도 솔직해 질 수 없는 루나. ㅋㅋㅋㅋㅋㅋ
보호자... 마아 맞는 말이긴 한데 그걸 다른 여자애 한테 설명하는거 자체가 루나한텐 재미 없는 일이지 'ㅅ'
역시 아사기가 루나에게 접근하는구나.
하필 루나가 스노우 한테 잔뜩 삐져있는 때라서 둘 사이가 좋지 않은 때에.
괜히 고집 부리면서 아사기가 자신에게 접근한걸 말하지 않으려는 루나를 대신해서 잭이 전해 주는데... 어머어머. 스노우 설마 잭 한테 질투하니? //ㅂ//)?
여왕님을 슬프게 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잭이 말하니까 인상 쓰면서 '그런거 당신한테 듣지 않아도 잘 알고 있습니다. 루나에 대해 누구보다도 이해하고 있는 건 바로 나 이니깐요.'< 이 대사 독점욕 보여.. 꺅 //ㅂ//
결국 욕망에 져버려서 스노우의 피를 마시게 되는데.. 뭐 이건 스노우가 바란 거기도 하지만.
당신이 입에 대는게 잭의 피가 아니라 내 것이라서 다행이다< .. 독점욕..!! 꺄!!!
루나도 그 이유를 모르지만 스노우 본인도 그 이유를 모르는게 ㅋㅋㅋ 늬들 아직 멀었구나 'ㅂ'
쳅터 3.
식물과 대화가 되는거 진짠가봐.. ㅇㅂㅇ)..
식물은 언제나 남을 위해서 존재 한다고. 흐음... 그게 스노우 같다는 루나.
둘 사이에 쌓아온 시간과 추억이 이렇게 많구나. 역시 오사나나지미 스키.
데타 해충! ㅇㅍㅇ)!!!
루나에게 스노우가 너를 속이고 있다고 계속 주입시키는 아사기. 스노우는 너의 '적' 이라고.
? 스노우랑 아는 사이야? 이건 또 모르던 정본데.. 심지어 거래? 같은것도 하고 있는 모양. 다만 스노우는 아사기를 엄청 싫어하는 듯.
아사기도 마찬가지 인거 같고.
두 번 다시 아사기의 접근을 허락하지 말 것, 그리고 아사기를 만난 것을 레인에게 절대로 말하지 말 것. 루나에게 두가지를 부탁해 오는 스노우.
아잌ㅋㅋㅋㅋ 나즈나랑 미우가 루나랑 레인 사이를 놀리니까 스노우 또 과민반응 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한 루트 중에서 제일 질투심이 강한 캐러 같다. 마아 상대가 레인이면 열등감도 한 몫 하고 있긴 하겠지만.
스노우에게 레인과 루나 어떤 느낌으로 보여? 라고 나즈나가 물어보니 '글쎄요... 레인보다는 제가 더 루나를 이해하고 있긴 하지만은요<' 이래놓고 ㅋㅋㅋ 팩 쥬스 쥐고 있는 손에 힘을 줘서 다 흘러 넘치게 만들어 버림 ㅋㅋㅋㅋㅋ
레인이 지금의 흑의 세계를 보여준다고 보여줬는데.. 그 덕분에 자신 대신 여왕의 자리에 끌려와서 불안해 하고 힘들어하는 아이리를 보면서 지금까지의 증오나 질투가 다씻겨져 가게 되었네.
자신 때문에 원치 않은 자리에 억지로 끌려오게 된 여동생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흑의 세계로 돌아겠다는 루나.
대체 흑 세계는 계급 사회라고 해놓고 어떻게 이렇게 서열이 엉망 진창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인이 2계급 필두라서 문제인가? (갸웃
공작 부인이든 3계급 이든 뭐든간에 여왕 알기를 개ㄸ으로 알고 있어 -ㅂ-)
쳅터 4.
레인의 눈에는 루나 뿐만 아니라 그녀의 편만 드는 스노우도 이미 위험 분자로 보이기 시작하는가 보다.
어쩌면 스노우 본인도 인지하지 못하는 그의 연정을 제일 먼저 알았을지도.. -ㅅ-
자신의 아리스의 힘이 그대로인 이상 레인이 절대로 자신을 흑세계로 돌려보내지 않을 거라는것을 알게된 루나.
그렇다면 스노우에게 자신의 피를 먹여서 그만큼 '아리스'의 힘을 줄이면 되지 않냐는 무챠쿠챠나 결론까지 내림. 물론 스노우가 들을리는 없지만 ^_ㅠ
한편, 아사기가 부하들을 시켜서 흑 세계의 혼란이 잦아들지 않는 이유는, 추방당한 전 여왕이 아리스의 힘을 이용해서 저주를 내리고 있기 때문.. 이라는 소문을 퍼트리기 시작. 목적이 대체 뭐야 ㅍ_ㅍ
자신 같이 보잘것 없는 자는 여왕의 피를 받을 수 없다고 한사코 거절하는 스노우에게 분노하는 루나.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서 스노우가 들어주지 않는다면 스스로.. 라면서 손목에 상처를 낸 후 세면대에 흘려 보냄. 그정도로 몰아붙여져 있었다니 ㅠㅠㅠㅠㅠ
그런 루나를 달래기 위해 그녀의 피를 마시는 스노우.
결국 빈혈로 쓰러졌다가 ㅋㅋㅋ 같이 잠도 자고(마아 말그대로 잠만) 잔 후, 루나가 스노우를 본격적으로 의식하나봐 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 근데 내 눈이 이상한거 아냐?< 라고 스스로 부정중 ㅋㅋㅋ
스노우 여기서 비로서 깨달은 느낌. 자신이 루나 좋아하는거. 'ㅂ'..
자신이 스노우를 일일히 의식하고 갑자기 멋있어 보이고 가까이 오면 두근거리고 하는 증세 자체가 그를 좋아하고 있따는 거. 루나도 깨달음.
카논이 말 걸지 않았으면 그대로 키스 했을 각인데.. 스노우는 왜 자기 자신에게 자책할까..
쳅터 5.
아사기가 퍼트린 소문이 점점 흑 세계를 잠식해 가는 중.
그리고 레인 또한 그 소문이 진짜든 아니든 간에 루나가 가진 아리스의 힘이 원인이기 때문에 움직이기로 결심함.. 후.. ㅍ_ㅍ... 야이 숙청맨아.. 좀더 자세히 알아봐야지 ㅍ_ㅍ
자신들을 놀리는 미네트들에게 '나는 누군가를 좋아하게 될 일이 없을 것이다' 라고 딱 선을 긋는 스노우 ㅍ_ㅍ
저쪽 세계 에서는 이미 레인이 루나를 없앨 계획을 세우고 있고, 스노우도 잭에게서 들어서 그걸 사전에 방지하려고 루나의 경호에 들어가지만.. ㅍ_ㅍ...
데유까 그냥 잭이랑 스노우 같이 서면 되잖아. 혼자서 레인을 못이기면 둘이서 지키면 되지!
는.. 어라...? 스노우가 이겼어 ㅇㅁㅇ)..... 과거엔 졌지만 지금은 아니다.. 라고 각꼬요쿠 말하지만 사실은 루나의 피를 마셔서.. 마아 그렇지 ( ._.)
정원사를 죽인건 레인이 아니라 저 입니다.
정확히는 암살자를 고용 했었던 거라고.... 스노우 입장에서는 루나를 지키고 싶었던 거고 (백 세계로 보내기 위해), 레인 입장에서는 여왕을 보내고 싶었던 거지만...
루나 입장에서는 믿었떤 스노우가 자신을 쫒아 보낸 장본인으로 보인 셈 ㅠㅠ.
데유까 레인 비겁해 ㅠ_ㅍ
이야 루나 아무리 스노우를 못믿게 되었따고는 해도 아사기를 따라가는건 아니지. 아니지 !!! ㅍ_ㅍ
루나 만큼은 똑똑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너 암만 스노우한테 배신감 느낀다고 해도 그렇지. 십 수년을 곁에서 지켜온 소꿉친구가 아니라 수상쩍기 짝이 없는 해충을 따라오고 그의 말을 다 믿는거 아니잖아. 아이리 쌍둥이긴 하구나 와 ㅇㅍㅇ
그래도 ㅋㅋㅋ 사스가 행동력 넘치는 루나.
역시 아사기가 수상쩍다 싶어서 커튼 찢어서 밖으로 탈출한 후, 국민들을 직접 만나 보면서 아사기의 음모도 파악하고... 스노우와 레인이 자신을 백 세계로 쫒아 보낸 이유도 짐작해옴.
ㅇㅇ 정신을 제대로 차리고 보라구. 스노우를 ㅍ_ㅍ
자신은 흑 세계를 사랑하지만 여기 있어선 안된다.. 그리고 스노우를 만나서 사과하자.
쳅터 6.
? 카논 왈. '흑 세계의 황혼도 예뻤는데.'
흑 세계에도 황혼이 있따고?ㅂ?. 밤과 아침밖에 없었는데?.
처음 듣는 스노우가 자세히 알려달라고 하니 '너희 일족은 '시간'과 밀접한 존재인데도 몰라?' 라고 함.
예전엔 흑 세계에도 황혼이 있었지만 당시의 여왕이 황혼이 싫다고 해서 마법사한테 시켜서 그것을 없애 버렸었다고.
그 황혼을 없앤 것은 백 토끼.. 스노우의 선조 라고.
아사기의 부하들에 쫒기고 아사기 본인에게 붙잡힐 뻔 한 절체 절명의 순간, 그녀를 구하러 온 스노우.
자신 때문에 다친 그를 막기 위해 여왕의 권위... 아리스의 힘을 보여주는데 호오... 아이리땐 각성 안해서 이걸 못했나 ㅍ_ㅍ
스노우네 일족만 볼 수 있는 서재에서 과거의 기록을 보게 된 루나.
두 사람의 어머니, 아리스 리델은 백 세계에서 흑 세계로 넘어온 후, 선선대... 하트의 여왕의 자식인 왕자와 결혼한 후 쌍둥이를 낳음.
하지만 쌍둥이의 전례 때문에 동생쪽인 아이리는 바로 백 세계에 보내졌다고.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하트의 여왕이 아리스의 폭주로 미쳐 버리게 되고, 그것을 막기 위해 선대 여왕.. 앨리스 리델은 아리스의 힘을 잔뜩 쓰게 되었다고.
그 결과, 앨리스 리델 또한 광기에 휩싸여서 선선대인 하트의 여왕을 찌르고 자신도 죽어버린 결과를 낳았다고.
이 모든걸 루나는 잊고 있었던 것. 너무 충격적이여서 자기 스스로 기억을 봉인하고 어머니는.. 앨리스 리델은 병사 했다고 믿었던 거,
측근인 쌍둥이들도 루나를 위해서 거기에 맞춰준것.
아리스의 힘을 쓰면 쓸수록 광기에 미쳐서 죽게 되는 여왕의 운명..
백 세계로 보내는 것도 그 이유겠지.
이제서야 스노우가 일족의 사명과 별개로 누구보다도 루나 그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줬따는걸 알게 된 셈.
루나 ㅠㅠㅠ 루나 ㅠㅠㅠㅠㅠ
자신 때문에 스노우 마저도 반역자가 되었다는 사실이 뼈아프게 다가오고...
그런 그를 구하기 위해, 그리고 흑 세계를 위해서 자신이 죽는 편이 낫다고 결론을 내리고 그의 손에 죽임 당하려고 함 ㅠㅠㅠㅠ 카논때도 그렇고 우리 루나 왜이렇게 착하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노우 난까 다이키라이. 라고 웃으면서 거짓말 말하는데 울지 않기 위해 웃으려는게 얼마나 아픈지 ㅠㅠ
그런 그녀에게 당신이 없으면 어느 세계에 있어도 행복 같은거 찾을 수 없다고. 사랑한다고 고백해 오는 스노우 ㅠㅠㅠㅠㅠㅠ
와... 아이리를 구하기 위해, 아이리와 대화하기 위해 흑 세계에 남기로 결정한 두 사람.
그대로 성으로 돌아가서 아이리의 방까지 찾아 올라갔는데....... 레인이 기습해서 스노우를 뒤에서 찔러버림.. 에.....
그리고 루나도 그대로... 푸욱...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사람이 영혼이 되어서 ㅋㅋㅋㅋ 그대로 흑 세계의 숲에서 살아간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나 씬박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드해서 백 베드.
음.. 여기서도 백 세계로 돌아가기 직전에 또 레인에게 찔려 죽는구나..........스노우가.
루나마저도 죽임 당하기 전에 스노우가 거울의 방에 밀어넣고 문을 잠궈버림. 당신 만이라도 살라고.. 그리고... ㅠㅠ..
1년 후.
루나는 그대로 백 세계에 돌아와서 자신의 아리스의 힘에 굴복해 충실한 신하가 된 아사기와 그 수하들을 거느린 후, 흑 세계와 레인을 멸망 시킬 준비를 착착 이어가고 있다고.
부하들을 시켜서, 진짜 여왕은 루나다, 지금 옥좌에 있는 아이리는 아무런 힘이 없느 ㄴ여왕이다.. 라는 식으로 선동을 시켜서.
아이리에게 원한은 없지만, 자신에게서 스노우를 뺏은 흑 세계와 레인을 용서 할 수 없기에 복수심에 눈이 뒤집혔어 흐엉 ㅠㅠㅠ
로드해서 백 해피.
성으로 돌아가는건 마찬가지 지만, 그 전에 루나에게서 그녀의 피를 받아 힘을 얻은 스노우.
덕분에 거울의 방 앞에서 대기 타던 레인을 아주 간단히 쓰러트리고 '우리는 다신 이곳에 돌아오지 않겠습니다. 좋은 나라를 만들어주세요. 당신의 형으로 응원합니다' 라고 말하고 사라짐.
그 후 백 세계에서 살아가는 두 사람.
스노우는 곧 대학원을 졸업해서 천재 식물 학자로서 이름을 날린다고 ㅋㅋㅋ 사스가.
뭔 시간이 이렇게 훅훅 가... 기업의 연구소에서 몇년간 일한 후 독립해서 자신의 연구 시설을 설립했따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루나도 연구자가 되어서 스노우의 조수로 일한다느 ㄴ듭.
이이 토시 운운 하는거 보면 생각보다 나이가 많이 든 모양이다.. 30대쯤 되려나? 사스가니?
언젠가 루나가 흑세계에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있엇다는 스노우.
그래서 필사적으로 연구에 몰입해서 돈을 잔뜩 모으고, 식물원 자체를 흑 세계의 그것과 비슷하게 만들고 그랬다고.
프로포즈 까지 한 거 첨보네 ^_^
로드해서 흑 해피.
카논에게서 들은 흑 세계의 '황혼'을 떠올린 스노우.
문제의 그 고문서에서 뜯겨져 나간 부분... 그 부분이 아침과 밤의 장 어느 한 부분이 아니라 '황혼'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는 가설을 세움.
자신의 선조가 이 세계에서 황혼을 없앨 때 그 책의 황혼 페이지 부분도 같이 사라진게 아닐까 라고.
그런 그에게 자신의 피를 마셔서 마력을 극대화 시킨 후, 없앤 황혼을 돌려내어 보자고 제안하는 루나... 마아 이제와서 뭐든간 놀라지 않겠어. 응...
아리스의 힘을 받은 스노우가 무사히 흑 세계에 '황혼'을 불러 일으키고.
고문서에도 '황혼의 장'이 복귀 됨.
쌍둥이 여왕의 비극을 피할수 있는 방법이 한가지 더 존재한다.
쌍둥이의 여왕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야 말로 자연스러운 섭리 이다.
즉 두 여왕이 즉위하면 괜찮다는거.
황혼. 트와일라잇. two ligth. 두 가지의 빛. 태양과 달. 즉 황혼이 두 사람을 가르키는 말이라고. 아이리와 루나.
그대로 성으로 돌아가서 아이리와 레인에게 고문서를 보여주고 설명하는 두 사람.
레인... 잘못한거 깔끔하게 인정하고 무릎 꿇으면서 '여왕'에게 사과 하는건 보기 좋긴 한데.. 베드 에서 2번이나 네 손에 죽은 스노우 생각하니 또 찝찝.. -ㅂ-
여튼 사형까지 각오하고 사죄하는 레인을 위해 아이리도 필사적이고.. 오호호호호 둘이..?ㅂ?<.
스노우를 봐서도 아이리를 봐서도, 그리고 레인 자체가 악인이 아니라는걸 알아서 봐주는 대신 벌을 주겠다는 루나.
그리고 그 벌이 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말 할 때 마다 '푱'을 붙일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상쓰다가 '역시 사형 받는게 낫지 않아?' 라고 진지하게 말하는 레인봨ㅋㅋㅋㅋㅋㅋ 죽어도 싫은가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좋다.....대관식 날 저녁 같이 침대에 뒹굴면서 걸즈 토크 하는 쌍둥이 주인공.
그리고 토끼 쌍둥이도....
사실 레인 또한 머리가 딱딱하기 그지 없는 자신보다 훨씬 더 유능한 스노우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고백함.
그 정원사를 증인으로 '여왕은 정원사를 죽이지 않았습니다 관대한 여왕입니다' 라고 소리소리 외치고 다님 ㅋㅋㅋㅋㅋ 와.. 스노우는 진짜 루나를 위해서는 뭐든지 다 하는구나.. 새삼 감탄.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왕으로서 교육은 받아왔는데 ㅅ 교육은 못받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녀가 끌어 안고 하룻밤을 자면 아기가 생기는줄 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도새가 아기를 물어다 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새가 부부의 침대를 감시하다가 여차 하는 순간에 아기를 물어다 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아니라고 말하니까 이번엔 '도도새가 아니라 그리폰 카시라?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노우 ㅋㅋㅋㅋ 천천히 알면 되니깐요. 천천히 기다리지요 <
? 그럼 스노우가 가르쳐 주는거야? 그럼 안심이네. 스노우는 제대로 잘 가르쳐 줄테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나. 저도 남자이니까 더이상 자극적인 대화는 곤란해요. 자제가 힘들어질테니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혼속에 앉아있는 두 사람이 너무 이쁘다..
이것도 프로포즈라면 프로포즈네. 같은 방에서 자면 되니깐요. 그 전에 식을 올려야 하지만.<
예쁘다.. 재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인.. 정말로 아이리한테 약하구나. 특히 아이리가 우는거에 약한듯.
돌아가고 싶어 하는 아이리에게 대안책으로 나중에 루나를 돌려 보내는 것도 생각하고는 있다. 하지만 지금은 국가가 안정되고 국민들의 마음이 안정되는게 우선이니 그 전까지는 여왕으로서 업무를 해내라. 라고 제안해옴.
근데 이거 거짓말 같고요 ㅋㅋㅋ 루나 데려올 맘 1도 없잖아 ㅍ_ㅍ
아무 생각 없이 밤에 혼자 방 밖으로 빠져나가서 정원을 산책 하려던 아이리 였지만.. 마아.. 경솔한 짓이였다고.
암살자까지 숨어 들어서 노리고 있었다니 어지간히 큰 일이구나 ㅍ_ㅍ...
그걸 레인이 미리 알아챘으니 망정이지만. 그 전까지는 태도가 너무 엄격하다 못해서 고압적이고, 아무 이유도 모르는 아이리를 침대에 눕히고 다짜고짜 피부터 빨아 버리니 이건 뭐.. 챕터 1화부터 이렇게 강제적일줄 몰랐지;
숨어 들어온 암살자를 잡아내기 위한 거였고, 아이리도 그걸 듣고 납득했으니 망정이지. -ㅅ-....
레인은 무섭지만 자신을 지켜주는 사람. 하지만 그건 아이리 자신이 아니라 '여왕의 존재' 이기 때문이라고... 지금은 그런듯 ㅇㅇ.
쳅터 2.
정말 보면 볼수록 흑 세계의 재판은 보잘것 없고 어이 없는데 아이리가 매번 무죄를 말하면서도 거기에 맞는 '벌'을 제대로 내려서 어찌어찌 잘 넘어가는 듯.
일단 흑세계 주민들이 지극히 단순해서리 -ㅂ-
레인이 무뚝뚝 하면서도 아이리한테 너무 친절하달까 약해.
일을 시키면서도 아이리의 얼굴빛이 안 좋다 싶으면 중요한 업무도 쉬게 해주고 어떻게 해서든 돌봐주는게 눈에 선히 보임.
이 루트에서는 미네트도 네로(? 도 아이리를 목적을 위해 이용할 기운이 만만하구나. ㅍ_ㅍ
아 또 들었다 오토상 ㅋㅋㅋㅋㅋㅋㅋㅋ
루나 루트에서의 스노우는 마마 ㅋㅋㅋ 오카상 소리 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이리 루트의 레인은 계속 아버지 소리 듣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까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미네트 비중 한파나인 다케도.... 마아 레인 입장에서는 아이리의 마음이 편해지도록 한 거겠지만.
근데 ㅋㅋㅋ 미네트 역시 레인말은 귓등으로도 안들어. 성 밖에 나가지 말라고 했는데 데리고 나가서 네로 집에 감.
심지어 네로 집에 아사기 야로도 있다고 ㅇㅍㅇ
음? 이 루트에선 레인이 아사기의 이름을 모르네.. 흐음... 정확히는 이름만 알고 존재를 모르는 느낌?.
스노우 루트에선 경계하더니.
아사기 이 새끼는 뭔 헛소리야. ㅋㅋㅋㅋ 스노우랑 루나면 모를까, 레인과 루나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니. 레인이 루나에게 엄청 정성을 다하고 숭배, 사랑까지 보일 정도라니 ㅋㅋㅋㅋ 이런 신종 개소리를 다 들어보네
다만 아이리는 그걸 모르니까 풀이 죽을 수 밖에. -ㅅ-)...
아사기의 목적은 그건가, 아이리와 레인 사이를 떨어트려 놓는것, 아이리가 레인을 신뢰 못하게 만드는것?
그러던 때에 살롱안에 또다시 암살자가 등장함.. 이거 아사기가 심어둔거 같은데. 그런데 아사기는 지금 아이리 앞에서 연기 중이니까 티는 못내고.
암살자가 죽임 당하기 전에 히라가나의 '아'가 아니라 아사기의 .. 카타카나의 '아..'소리를 하다가 다 못맺고 죽임 당했으니.
레인이 죽였구나. 뒤에서. 흐음.
레인.. 제발 좀.. 좀 더 상냥하게 말하고 상냥하게 대할수 없어? 누가 스노우 정도까지 하래? ㅍ_ㅍ 그거 반의 반의 반 만큼만 상냥하게 대해줘도 좋겠는데.
아이리 입장에서는 레인이 자신을 보는게 아니라 여왕을.. 특히 루나, 전 여왕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냉정하게 대하는거라 싶으니 더 슬프잖아 ㅠㅠㅠ
쳅터 3.
대체 미네트는 뭘 하려는거야..
자신이 가져온 홍차 안에 뭘 탄거지? 아이리가 잠들게 만들고.. 재워서 피 뽑나? ㅍ_ㅍ
레인이 너무 상냥해요.................................... 와... 이 어색한 기분........ 웃는거 봐....... 초반인데....
레인 이 개객..ㄲ..........
아이리 한테는 좀 있다가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주니 어쩌니 거짓말 한것도 그런데, 거기다가 ㅋㅋㅋㅋ 미네트 시켜서 기억을 잃는 약까지 먹였네? ㅋㅋㅋㅋ 야이 미친.. -ㅂ-...
결국 이 모든걸 들은 아이리는 성을 뛰쳐 나오게 됨.
레인이 자신이 아닌 '아리스'와 '여왕'에 집착 하는것도 알고 있었지만.. 이건 사스가니 너무 하잖아 ㅍ_ㅍ.
데모 다까랏떼 아사기랑 사이가 점점 좋아지는건 좋지 않은 징존데....
일단 자기 발로 성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이미 레인과의 사이는 틀어질만큼 틀어진 상태.
쳅터 4.
? 전개가 좀 이상하네.... 미네트가 레인의 부탁을 받은게 아니라 공작부인의 명령으로 만들었대. 공작부인이 뭐 때문에 그런걸 시킴?ㅂ?. 새로운 아리스가 흑세계에 위화감을 떨칠수 없으니 그걸 도와주렴< 하고.
아. 공작 부인이 레인에게 빚을 지우고 싶어서 한 거구나. 마아.. 납득
레인은 굳이 자신을 포장하려 들지 않는구나. 아이리가 자신에게 서먹서먹 하게 대하는 것도 다 납득하고 있고. 뭐.. 본인이 그걸 각오하고 한 짓이겠지만. 그래도 마음은 아플 지도.
정식 대관식 전에 마을에서 퍼레이드를 연다고?
아사기가 준 건 영 믿지 않는게 좋을거 가튼데.......
아이리는 이미 반 이상 포기한 상태네. 나에게 돌아갈 곳은 없다. 여왕이 되는 운명이 싫든 좋든 상관없이 받아 들여야 한다. 레인은 그게 목적이다....울지 못해 웃는 셈 ㅠㅠ
퍼레이드 당일 당연히 문제가 일어나구요. 네... 아사기가 뭔 짓 꾸밀꺼라는거 안봐도 비디오구요 ㅍ_ㅍ
와;; 마차에 내렸다가 베드 엔딩 봤는데.. 어.. 어어... 세상에........................ 아사기도 아닌 누군지도 모르는 자에게 붙잡혀서 그대로 다리를 잘...리고... 으헉..?ㅂ?
여기서의 아이리가 머리가 너무 좋아요...... 와.... 곳곳에서 일어나는 폭발이 퍼레이드를 방해하거나 하는 목적 보다는 궁극적으로는 아이리, 그리고 아이리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는 레인을 유인해서 처치 하기 위해서 라는걸 깨달아 버려. 와우.
레인을 노리는 총구를 발견하고 그를 감싸려고 달려 들었지만 레인이 먼저 아이리를 밀쳐내고 폭발에 휘말려서 큰 상처를 입음. ㅠㅠㅠ
중상을 입은 레인이 거의 죽기 일보직전 인 것을 보고 자신의 손가락을 찔러서 피를 낸 후 그에게 먹이는 아이리.
나를 지키는 것은 다른 그 누구도 아닌 측근인 당신의 역할인거죠? 정신 차려요. 절대로 포기하면 안돼. 이건 명령 입니다. .. 아이리 각꼬이.!!!
이 사람이 나타나서, 나는 모든것을 잃었다. 가족, 친구들, 고향.. 그리고 상냥했던 기억들 까지.
전부 다 환상이 되어버렸다.. 그러기 때문에.
'나를 지켜주세요 레인. 당신이 나를 필요하다고 말하곤 이곳으로 데려왔으니까..!!!'
자신의 상처나 죽음도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여왕과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레인을 보고, 스스로를 지키려들지 않는 이 사람을 내가 지키자 라고 생각하는 아이리.
목적을 드러냇구나 아사기 테메! ㅍ_ㅍ)!!! 레인이 기절한 틈을 타서 결국 납치에 성공하네.
쳅터 5.
레인 너이놈 ㅍ_ㅍ....
애시당초 퍼레이드 때 습격 받을것도 알고 있었고, 일부러 잭을 불러서 아이리 옆에 붙여 둔 후 목표를 자신으로 설정하게끔 거기에 속아 넘어간 척 한거구나.
자신의 목숨 같은건 여왕을 지키기 위해 아무래도 좋았던 거.
그리고 동시에 아이리의 곁에 있는게 괴로웠기 때문이라고. 자신이 한 짓은 잘 알고 있지만 그녀가 웃는걸 보는것도 웃는걸 보는것도 괴로웠었다는 레인.
후..ㅅ ㅏ랑이야.. (팝그작
역시 ㅋㅋㅋㅋ 스노우가 눈치가 더 빠르다니까.
좋아하는 여자애를 신경쓰는건 당연하다. 라고, 스스로의 마음도 눈치 못채는 레인을 딱 하고 잡아주네. 그녀는 여왕이기 앞서서 한 사람의 여자애 입니다.
그리고 당신도 여왕의 측근이기 앞서서 한 사람의 인간이니깐요.
아 여기의 아이리 너무 똑바른 아이라서 좋다.. 자신의 행동이나 자신의 몸의 안전이 이 흑세계를 위협할수 있는 존재라는거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울면서 반항하지 않고 똑바른 처신을 하려고 스스로 애쓰는게 보여.
아사기가 자신을 속인 것에 분노하거나 감정을 드러내기 보다는 지금 일어난 일을 침착하게 알아보려는 것도 그렇고.
이 해충 정말 꼴도 보기 싫은데.. 말하는건 되게 맞는 말 같고.. 근데 악역이고.. 악역인데 말하는게 다 맞고... 여왕이라는 작은 그릇에 담긴 아리스에 의존하는거 보다 국민들에게 공평하게 나눠주고 그들에게 지성과 지능을 높이는 평등 사회가 낫지 않냐.. 라는 말이 또 맞는거 같고.. 네..
나인은 직속 상사인 레인에게 엄청나게 충성적이구나... 이쯤 되면 ㅇㅇ 인정한다.
....................아니 이 긴박한 상황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녀의 마음을 100% 알 수 있는 책' < 이런걸 읽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인 너 이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아 부상정도가 심해서 밖에 나돌아 다니는게 오히려 모두의 아이리 탐색에 방해나 될 뿐이라는거 잘 알고 있으니 그런거지만.
레인.. 각꼬이 ㅠㅠㅠㅠㅠㅠㅠ
그녀석을 만날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난 어디든 가겠어.
기세를 몰아서 스노우 한테 고백할뻔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까지 듣기 전에 스노우가 '스톱!! 순번이 틀렸어요 그건 저한테 말하는게 아니라 일단 본인한테 말합시다!<' ㅋㅋㅋㅋㅋㅋ
아이리가 붙잡혀 있는 곳을 발견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사들을 끌고 데려가지만, 중간, 자신을 잡기 위한 함정이라는것을 깨달은 레인.
그대로 작전을 세워서 나인들을 돌려 보낸 후, 일부러 잡히고선 아이리 곁으로 옴.
너네 어서 고백해.. 서로 삽질 말고 고백해!!!!!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사기가 '여왕의 개' 라고 하니 딱 잘라서 '개가 아니다. 토끼지<' ㅋㅋㅋㅋㅋㅋㅋ
아이리가 없는 동안 레인이 정말 힘들게 있었다는거. 아이리를 생각하고 자신이 지켜주지 못하는 사이에 그녀에게 무슨일이 있으면ㅇ ㅓ쩌나 하는 불안감에 힘들어 했었떤거.
손을 놓아달라고 하지 진지하게 '놓기 싫어' '에? 어째서요?!' '.... 어째서일까<' ㅋㅋㅋㅋㅋㅋ 이야 ㅋㅋㅋ 이 둔감한 남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리한테 '스키다' 라고 고백한 이후에 왜 좋아하는지 주구장창 설명함 ㅋㅋㅋㅋ
네가 우는거 보면 가슴이 아프고 어떻게든 해주고 싶어서 그 자리에서 거짓말도 하고(언젠가 돌려보내준다), 미네트 시켜서 약의 조합도 바꾸도록 하고, 아사기랑 같이 있는거에 짜증이 나서 베어버리고 싶었고 이래저래 ㅋㅋㅋㅋㅋㅋ
직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 놓아달라고 했떠니 '거절한다' 하고는 손목에 잇는 상처에 키스하고 ㅋㅋㅋ ㅋ누구냐 이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나와의 소문을 말하니까 ㅋㅋㅋㅋㅋ 하ㅠ필 그거 들은게 아사기여서 씁 ㅋㅋㅋ
넌 내 고백하고 아사기의 말도 안되는 전언, 둘중 뭘 믿을건데 -_-. < ㅋㅋㅋㅋㅋㅋㅋㅋ
망설이지 말고 나를 선택해.. 아이리.
나를 받아들이지 못해도 좋고, 원망해도 좋아. 그저 곁에만 있게 해줘. 너를 내 손으로 지킬수 있는 '허락'이 필요해. 부탁한다.
이 리치기나 오토코 ㅋㅋㅋ 키스 할때도 허락 받고 하는거봐 ㅋㅋㅋㅋ
쳅터 6
대체 님 누구세요 소리가 절로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미네트랑 좋은 승부감인데...?.. 근데 마가오데 말해서 더 대단하다...
레인을 찌른 후 아이리를 인질로 삼아 성으로 쳐들어간 아사기.
남은 레인은 무사히 저택 밖으로 빠져 나가지만 길에서 쓰러진걸 카논이 구하게 되고....
흐음..
아이리의 피를 통해 계급 세계를 철퇴하려던 아사기 였지만 당연히 카논, 미네트의 도움을 받은 레인 등장.
와.... 지금까지 한 캐러 중에서 공략 캐러가 이정도로 피투성이에 만신창이로 뒹구는거 첨보는 기분이다;;;; 진짜 살아나는게 신기할 정도.
뭐랄까, 얘네 관계가 멋있어.
아사기가 아이리를 인질겸 붙잡으면서 백 세계로 도망치려고 하자 용서 없이 검을 들어서 베어 버리려고 했던거.
자신을 통해 아사기가 흑 세계를 엉망진창으로 만들려는거, 아이리가 싫어 할것을 알기에. 차라리 모든것을 끝내버릴 각오로 아이리 '채'로 아사기를 베어서 멈추게 한 후 자신도 그 뒤를 따라서 죽을 '각오'로 했었따는거.
그리고 그 마음을 아이리가 알았다는거... 처절한 커플 'ㅂ'.
백 세계 베드.
총을 몰래 밀반입 해와서 그로 인해 큰 상처를 입은 레인을 홀로 백 세계로 보내버린 아이리.
그 대신 총을 맞아서 움직이지 못하는 그녀는 결국 아사기의 손에 떨어져서 의지대로 움직일 수 없는 '아리스 공급원'여왕으로 끝. 간단하네..
흑 세계 베드.
총을 쏘려는 아사기를 막아 서고 레인을 대신해 중상을 입은 아이리.
죽기 직전인 그녀는 자신을 붙잡고 우는 레인을 통해 '피'를 공급 받게 되고 결국 아리스의 힘에 눈 뜨게 됨.
= 오만하고 고압적이고 오로지 레인의 피만 갈구하게 되는 여왕이 되는 거.
와.. 재판 장면이 끝이 나는데 다리 꼬고 앉아있는 여왕 아이리의 모습도 쇼킹하지만, 이 재판의 대사 자체가 흑 세계 프롤로그의 그거랑 같아서 데자뷰 쩐다...
보아하니 얼마 남지 않았네 이쪽 엔딩의 결말도. =ㅂ=).
레인은 이미 그걸 다 각오한 모양. '넌 이 나라의 '최후'의 여왕이니까. 재판도 더이상 필요 없다. 네가 하고 싶은대로 다 해라.
포기는 했지만 정신까지 아이리 처럼 미친게 아니여서 굴욕도 후회도 다 느끼는데, 광기에 휩싸인 아이리는 레인의 그 표정 마저도 사랑스럽다고.. ㅎㄷㄷㄷ.
로드 해서 백 해피.
중간까지의 전개는 비슷한데, 여기서는 아이리 혼자 흑 세계에 남는게 아니라 아사기를 피해서 레인 뒤를 따라 백 세계로 돌아오네.
교실에 있는 거울로 돌아온 아이리는 그 곳에서 루나를 만나게 되고.
서로 자초 지종을 설명 후, 아이리를 대신해 루나가 흑 세계로 돌아감.
상황이 급박해서 서로 친근하게 인사하고 그럴 틈도 없이 지금까지의 자매 상봉 중에서는 제일 삭막하고 딱딱하게 끝났네. 씁 ㅠ.
거울 너머로 루나와 아사기가 대치 하는 것이 보였지만 망설임 없이 그대로 두 세계를 연결하는 거울을 깨트려 버리는 아이리.
엔딩 영상.
그 후 반년.
어.... 레인은 학교 준비실에서 살인귀에게 습격 당했었다.. 라는 설정이 붙었나보다-ㅂ-
음... 이건 해피 엔딩인데도 더할나위 없이 찝찝한 그것이 아닌가...
흑 세계가 어떻게 되고 있는건지, 무사히 진압 한건지, 애시당초 루나는 아리스의 폭주 때문에 쫒겨 난거나 다름 없는데 돌아가도 괜찮은 건지.
생각만 하자면 끝도 없지만... 지금의 아이리는 그걸 알 방법이 없는 것.
그도 그럴게, 아이리는 결과적으로 흑 세계를 버린셈 이니까.
레인이 살아 남기를 원해서, 레인과 같이 '살고 싶어서'.
와 레인 씨지 존예.. 저렇게 예쁘게 웃는거 첨봐......
반년 정도의 세월이 지났는데, 주변 인물들이 레인의 존재를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레인 또한 기억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물론 아이리 또한 그렇다는 듯. 흑 세계에 관련된 인물들이 이제 루나 말고는 다른 이들의 이름을 기억할수 없는 상태.
와.. 겁나 찝찝한 해피다.... 이거 후일담 기대되는데.
로드해서 블랙 해피.
여기서도 아이리가 레인을 감싸고 총에 맞게 되네.
역시 죽기 일보직전 상황까지 가는 모양이지만, 흑 베드 에서는 레인의 피를 통해서 광기와 힘이 각성 했따면.. 여기선 그냥 사랑의 힘?ㅂ?.
아리스가 각성하는건 마찬가지긴 한듯. 키스를 통해 피가 섞여서 ㅋㅋㅋㅋ.
와 레인 울렸어...... 아이리 대단해(?
이게 아리스의 진정한 힘이구나.... 흐음 'ㅂ'
오 드디어 과거 파트.
뭐야 태어나자마자 백 세계로 보내졌나 했는데 꽤? 성장 할 때 까지 같이 흑 세계에서 컸었었구나.
좋아하는 어머니랑 좋아하는 '언니'랑 같이 티파티도 하고 같이 산책도 하고 그렇게 좋았던 기억.
하지만 아이리는 누군가의.. 토끼 오지상. 이라는거 보니 타분 레인 스노우의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서 백 세계로 보내진 듯.
갑자기 모르는 '사람'들이 자신을 자식이라고 부르고 예뻐해 주지만, 좋아하는 어머니.. 앨리스 리델과 언니인 루나를 보고 싶어 하는 꼬꼬마 아이리는 야밤에 방을 빠져나와서 거울의 방으로 가고.
그 곳에서 반대편.. 흑 세계에 있던 연상의 오빠. 소년 '레인'을 만난 거.
그곳에 돌아가고 싶다고 우는 아이리에게 올수 없다. 아리스가 둘 있으면 나라가 흔들린다고 '아버지'가 말했어<. 라는 레인.
슬퍼서 우는 아이리에게 '울지마. 언젠가 내가 반드시 데리러 갈 테니까. 언젠가 이 나라가 평화로워 질꺼야. 내가 그렇게 만들 테니까. 그러니까 울지마'.. 후... 내가 이런 설정 약한거 어찌 알구 //ㅂ//)
레인 아버지 나아아쁜 ㅍ_ㅍ.
아이리가 신경쓰이는 소년 레인에게 공작 부인을 시켜서 '망각의 약'을 먹였네.
아이리 또한 백 세계에 살면서 흑 세계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렸고. 그렇게 둘 다 서로 어린 시절에 만나고 약속 했었던거 다 잊었구나.
? 설명 하나도 없이 갑자기 루나랑 동시에 즉위식 올리네 ㅋㅋㅋㅋ
내가 스노우 루트 먼저 했으니 망정이지. 이해 1도 안됬을 각.
음. 이 모든건 레인이 죽을 똥 살 똥 싸우고 있는 틈에 스노우가.. 자기 루트 때 알아냈었떤 그 방법을 다 알아 내서 해결 된걸로 치자<
는 아니네. 정확히는 아이리가 아리스를 각성하면서 자신의 몸 속에 흐르는 피.. 아리스를 통해 지금까지의 '기억'을 되찾는 동시에 그것들로 읽어서 해결 방법을 찾아냈다는 거.
팔초네. 블로네 최대 마피아. 해충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내 면적의 60퍼센트 팔초네 지구.
보스는 단테. '피의 오키테'. 순혈주의. 카포는 세습제. 말단까지 준 이탈리아 계. 간부는 팔초네 계의 혈연자만 가능.
10년 전 팔초네가의 순혈 주의에 반발한 일파가 벗어나서 만든 것이 '비스콩티'.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세력을 넓히고 있음. 보스는 길버트. 상업에 대한 재능과 카리스마성. 돈을 아끼지 않는 덕분에 지역 주민들에게 큰 지지를 얻고 있음.
마지막 조직. 라오슈. 차이니즈 마피아. 처음에는 그냥 이민 집단에 불과했지만 어떤 남자 '양'의 등장에 의해 조직화 되면서 블루네의 세번째 조직으로 등장. 양의 정체는 제대로 밝혀진게 없어서 경찰 측에서도 알고 있는게 별로 없다고.
라오슈는 특별히 폭력과 분쟁이 특징인 집단으로 그들이 지배하는 지구는 특히 범죄가 자주 일어남....
정의를 관철하기 위해 경찰관이 되셨다라. 근데 롯삐라고 부르네 ㅋㅋㅋ 마르코 할버지.
지금의 블로네는 이탈리아의 지배 하에 있지만 원래는 '교국'의 영지였다. 이탈리아 측에서 이 블로네에 크게 터치를 못하는 이유도 그거라고.
등장인물들끼리 서로 얼굴 안다더니. 리리가 벌써 단테를 아네. 수요일 아침마다 백합을 들고 묘소에 참배하러 오는 보스라.
꽤 규모가 크구나. 수백인의 구성원이라.
단테는 비쥬얼도 아름답지만 이탈리아 어도 아름답군요....
원장 수녀격이 '소피아'. 그리고 친구 '에레나'.
비교적 안전한 곳이 '아르카' 지구. 이 고아원이 있는 곳. 그리고 베레노 지구야 스토라노 지구는 어른이 다니기에도 위험한 곳이라고.
니콜라 이름은 모르는 상태구나. 근데 얼굴 보자마자 윙크라니 ㅋㅋㅋ 챠라가 아니라고 말해도 누가 믿어요.. ㅇ3ㅇ)...
니콜라 목소리 엄청 달달하다 ㅠㅠ 스키 ㅠㅠㅠㅠㅠㅠㅠ.
로베르트 진자 시끄럽다... 뭐야 얘. 정나미 떨어지게.
성당뒤로 지나간거. 스탠딩만 봐도 히든 캐 인거 알겠다. 검게 나오지만. ㅋㅋㅋㅋㅋㅋ
가슴팍에 있는 저거 문신이 아니라 그냥 점... 태어나서 부터 있던 거구나. 문양 같이 생겼지만.
ms 시스템이 대체 뭔지 알 수 있어야 말이지; 일단 바로 넘어가는건 알겠음.
양의 비쥬얼은 안나왔지만 라오슈 배경음 쩔게 좋네요 네 ㅠㅠㅠㅠ.
'예하'. ... 왠지 누군지 알거 같아 ( ._.)
오 오를록 등장. 청년이라고 말할 정도로의 비쥬얼은 되느 ㄴ모양인데 내 눈엔 암만 봐도 소년이야. 넘 어리게 생겼어 ^_ㅠ ㅋㅋ
길버트도 등장. 그럼 오를록만 첫대면 인 거구나 흐음. 길버트도 이름을 아네.
헤에 길버트 신앙심이 깊구나. 금요일 오후 매일 교회에 들릴 정도라고.
리리 어딘지 모르게 씩씩한 소녀구나.
교회의 자원 봉사가 끝나자 마자 에레나를 기다리려고 혼자 남아 있는 리리아나 앞에 오를록 재등장.
당신을 데리러 왔습니다 라고.. 와.. 근데 스탠딩 넘 이쁘고 귀엽다. 여자애 같아.
리리아나 풀네임. 리리아나 아돌나드 구나.
그리고 에레나가 바로 쫒아오자 마자 사라짐 흐음.
소피아 수녀는 리리의 비밀을 알고 있나봐. 누군가 한테 전하는 느낌이고.
잠이 오지 않아서 성당안에 온 리리아나를 나중에 설명한다고 먼저 데려가려는 오를록. 그리고 그 자리에 나타난 단테.
머야 오를록 겁나 강한거야? 수명 구성원 데려온거 가지고 '그거뿐? 진심으로 나를 막으려면 전원 데려와도 부족한데<' 소리가....
그를 막으려던 소피아 까지 쓰러트리고 데려가려는 오를록. 그리고 단테가 무사히 데려오면서 프롤 종료. 진짜 짧네
쳅터 1.
설명을 해 이남자야.. 따라와라. 여기가 네 방이다. 체재 중에는 맘대로 써라. .. 이야 왜 이렇게 된건지 설명을 해달라고요 이남자야.
? 뭐야. 리리아나가 왜 노려진거에 대한건 설명 1도 없이, 넌 교회에서 습격 받았다 그러니 일이 다 해결 되기 전까지는 어딘가에 몸을 숨겨야 한다. 이것만 말하고 끝이야?
대체 왜 나를 구해줬냐고 했떠니 '우연히 거길 지나갔따' 라고 ㅋㅋㅋㅋ 님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심?. =ㅂ=? 수 명의 구성원을 데리고 마피아 보스가 늦은 밤에 교회 앞을 지나갔따고?. 캐물어도 '우연' 이라고 우기기만 해.
쥬리아. 단테 봇짱 ㅋㅋㅋㅋㅋㅋ 봇짱 왜이렇게 쌀쌀맞은 건지 누가 좀 설명좀 해줘요
레오. 어... 성우가 그... 그.. 어... 아오 기억이 안나. 여튼 그 사람인데. 그냥 ㅋㅋㅋㅋ요시나리군 급인가!(탕탕
단테가 붙여주는 호위겸 부하가 레오구나.
니콜라는 언더보스. 넘버 2. 단테의 사촌형으로 혈연을 중요시 여기는 팔초네 패밀리 안에서는 카포 다음으로 에라이 히토.
니콜라 프란체스카. 풀네임이 아가씨 같고 ㅋㅋㅋㅋ 아 근데 비쥬얼 레알 최강 예쁘다요 ㅠㅠ
그러게. 교회에 리리가 사라진걸 비밀로 해둘 필요까지 있냐고. 내가 리리라도 의심하겠따
아 ms 시스템 선택 가능하구나. 다 봐야지.
'전화'. 단테와 전화 통화하는 그림자. 암만봐도 마르코 같은데. 흠.
니콜라는 리리의 존재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거 같다. 공홈 숏스토리에서도 그랬지만. 흠.
언제까지 여기에 있어야 하는지도 알려주지도 않고. 진짜 어쩌라고 싶겠지 리리.
와 상황 벌써부터 재밌게 돌아가네.
마르코와 단테는 같이 손을 잡고 일을 한달까 리리에 대해 뭔가를 하는 모양인데 그걸 단테는 마르코에게 숨기고 있었던 모양. 근데 리리가 몰래 단테를 찾아가버렸어. 그것도... 타분 모든걸 다 들어서 안 니콜라의 지시에 의해. 니콜라는 뭘 하고 싶은거지 레알;
거기다 정작 니콜라 본인은 자신이 알려줬다는걸 비밀로 해라. 이렇게 말해오니 이거 원 ㅋㅋㅋ 진짜 수상쩍다. 네 루트 걱정이야 나. ㅇ>-<
최근 블로네에서는 금발의 가족없는 처녀들이 유괴 당하는 일이 발생 하고 있고 그게 라오슈의 짓이라고. 그걸 막기 위해 리리를 데려왔따는 단테. 하지만 여전히 석연치 않음 ㅇㅇ.
그렇게 말 안해주고 단칼에 거절하고 그러니 리리가 결국 ㅋㅋㅋㅋㅋ탈출 소동을 벌이잖아. 행동력 있는 오토메 좋으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욕실 간다고 거짓말 치고 커튼 찢어서 밧줄 만들어서 탈출 시도하려다가 하마터면 떨어질 뻔 한거 단테가 구해줌. ㅋㅋㅋㅋ 근데 둘이서 말다툼해 이 상황에. ㅋㅋㅋㅋㅋㅋㅋ
교회에선 숙녀 교육 제대로 안시켜주냐, 누구라도 나무에 한 두번쯤은 오르지 않냐 등등. ㅋㅋㅋ 오텐바. ㅋㅋㅋ
흐음.. 일단 리리의 탈출 소동 끝에 설명을 해준다고는 하지만 결정적인건 암것도 안 알려주네.
그래도 교회는 무사하다고 정도만 알려준게 어디냐며.....는.. 소피아 죽었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날 다친거 때문에 죽었.. 아아 ㅠㅠㅠㅠㅠㅠ.
하도 여럿분이 그러니까 단테의 말을 순수하게 못믿겠어 나. 모든 잘못은 라오슈에게 있니 어쩌니 하는데 이거 다 거짓말 같고 그래. 제일 나쁜게 팔초네 같고 그래 ㅍ_ㅍ...
쳅터 2.
아 이거 중간중간 각 캐러들의 시점으로 짧게 보여주는구나. 리리가 없는 상황에서의 리리의 이야기 같은거. 아까는 단테, 지금은 레오. 소피아의 죽음 때문에 암것도 못먹고 있는 리리를 걱정해서 그걸 쥴리아랑 니콜라에게 보고하네. ㅠㅠ
다른건 몰라도 레오랑 쥬리아 만큼은 순수하게 리리를 걱정하는건 잘 알겠따.... 팔초네 패밀리중 유일하게 믿겠어 ㅍ_ㅍ
같이 밥 먹자고 온게 니콜라 뿐인게 좀.. 일부러 단테랑 사이를 떨어트리려는거 같은 느낌이 팍팍 드는데.
무슨 입만 열었따 하면 자신이 리리와 관섭한거 싹다 단테한테 말하지 말라고 그 것 뿐이야. ㅍ_ㅍ
먼가 수상쩍다 했는데 ㅋㅋㅋㅋ 레오를 시켜서 자기가 줬다는건 입다물게 하고 계쏙 리리에게 책이며 꽃이며 보낸게 단테구나. 야.. 이러면 오해 받잖아. 'ㅅ')=3
레오 덕분에(?같이 식사를 하게 된 이후로 식당에서 과자도 굽고 팔초네 패밀리와 친해지는 리리.
아나 ㅋㅋㅋ 단테 진짜 완전 키다리 아저씨예요? ㅋㅋㅋㅋ 리리한테 뭐 불편한거 없냐고 묻고 레오가 자주 외출해서 쓸쓸하다고 하니까 이번엔 레오 시켜서 고양이 데려옴. ㅋㅋㅋ 아나 ㅋㅋㅋ 기여워.
결국 레오가 실토한 덕분에 단테의 업적(?인거 알게 되는 리리.
와 단테 씨지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고양이 한테 저렇게 친절한 남자가 왜 그렇게 못되게 굴꺼레요? ㅍ_ㅍ
흠.. 호코리 타카키 히토라.. 에...? (식은 눈
우는 리리의 등을 토닥토닥해 줄정도로 착한 남자인데 왜.. ㅍ_ㅍ
저런 모습과는 별개로 ms 시스템에서는 제대로 냉혹한 카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네. 태연하게 니콜라를 시켜서 사람도 쏘게 하고.
와 니콜라 너 이녀석. 단테의 인상을 나쁘게 하려고 그러는데 리리가 그걸 부정하니까 대번에 미소 지우는거 봐. 대체 왜 단테랑 리리 사이를 방해하려 들지?
단테 진짜 이렇게 거짓말만 할래...?.. 소피아 살아있잖아... 너 이자...ㅅ... ㅇㅍㅇ
그리고 단테가 자꾸 거짓말을 하는걸 ㅋㅋㅋㅋ 들키게끔 만드는게 니콜라야. 지금 가봐. 나중에 가봐. 하고 적절한 타이밍을 노리게 해서 리리가 단테의 불편한 부분을 보게끔 하고 있음. 와.
음...? 양과 오를록이 손을 잡았나? 오를록은 교국의 사자라고. 로즈베르크의 부하?
며칠 후, 단테가 사죄를 위해 혼자서 찾아옴. 한 손에 장미꽃을 들고. 이 부키요오나 남자. ㅍ_ㅍ...
소피아가 죽었다고 거짓말 한거 사과하러 왓따고.
시스터 소피아와 팔초네가 전부터 연관이 되어 있었따고. 그날 밤 구하러 온 것도 소피아 측에서 연락이 와서 였다고. 여기까지만 말해줄수 있다는 단테. 그래도 거의 평상시 태도와 지금의 사죄의 말을 믿기로 한 리리는 납득하고 넘어감.
쳅터 3.
와 진짜 니콜라 너 이색... 이번엔 단테가 소년(양의 종자 지만)을 고문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너 진짜?
물고문 하는거 보고 동요한 리리가 발을 헛디뎌서 들키니까 태연하게 '그녀와 같이 고양이 찾고 있었어. 단테 못봤어?' 와 니콜라 너이색...
소년.. '페이'가 리리를 보고 '열쇠의 소녀' 라고. ...
니콜라가 리리를 일부러 데려간 것. '우리들은 마피아다. 아무리 너에게 친절하게 대해도 살아가는 세계가 다르다는 것'을 네가 알길 원했다. 라고.
아니 ... ms 이게 뭐냐... 니콜라는 대체 뭘 하는거야;; 길버트랑 교섭 한거야 마 팔초네 측에서 한거라 치는데 왜 오를록하고 정보를 교환하는거야;; 이건 대체 무슨 상황이야;
니콜라 너 이자식이 하다가 안되니까 ㅋㅋㅋ 본인이 직접 유혹하려 듬. 대체 왜 단테랑 그렇게 떨어트려 놓으려고 하나..
레오 이이야쯔 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라오슈를 습격할 예정이라 보스들이 바쁘니 지금 교회에 갈 수 있는 찬스라고. 말단 주제에 이렇게 최선을 다해서 리리를 도와주려는거 봐 ㅠㅠ
레오랑 연애하게 해주세요 진짜 최고 아님..? ㅠㅠㅠㅠ... 어딘지 모르게 남동생 대하는 느낌인데 얘 리리랑 동갑이라고 ㅋㅋㅋㅋ
아 길버트도 각꼬이.. 왜 님은 5번째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레오랑 몰래 나왔는데 하필이면 적대(? 조직 보스한테 그 장면을 들키다니 큰일 아니냐 이거;
이러니 저러니해도 단테 씨지는 참 이쁘고 ㅠㅠ 미모가 다해먹고 ㅠㅠㅠ
쳅터 4.
아 씨지 존예 ㅠㅠㅠㅠ 파리스... 소책자에서 나오는 이름 같은데 정치가?.
흠.. 니콜라 역시 이치이치 신경쓰임.
신앙을, 기적을 믿는 리리이기 때문에 '열쇠의 소녀'로 선택받은 거다 라는 니콜라나 단테나.. 대체 카기의 오토메가 뭐지?
레오가 정말 착한 애인건 알겠는데 이거 다이죠부 하냐 자꾸 비밀로 하고 나오는거 ^_ㅠ ㅋㅋㅋㅋㅋ
역시 ㅠㅠㅠ 라오슈 구성원들에게 마을 한복판에서 습격 당하잖아 ㅠㅠㅠ 아아 레오에게 별일 없어야 하는데<
구해준게 마르코와 로베르트 인게 좀 의외.
저택 근처에도 라오슈 구성원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에 일단 마르코들에게 리리를 맡기고 저택으로 먼저 돌아가는 레오.
그리고 로베르트는 타분 양동 작전인게 분명한 거에 걸려서 그 쪽으로 가버리고.. 마르코와 리리 앞에.. 드디어 양 나타남. 근데 코와이 ㅍ_ㅍ.. 남 루트의 공략 캐러는 다 코와이 ㅇ>-<...
아 ms 이번에는 레오 시점이네.. 는 저택에 돌아가자 마자 단테랑 니콜라 등장 ㅠㅠㅠㅠ 레오 너무 혼내지 마세요 ㅠㅠㅠ
양 코와이.. 응 분위기가 코와이. 되게 침착하게 말하는데 코와이..(._. )....... 팔초네의 활약 덕분에 라오슈 구성원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고. 그러니 이쪽도 답례를 해야 하니 그 '열쇠'가 되는 리리아나를 잡으러 직접 왔다는 양.
그리고 위험한 순간 단테 도착.
'우리들도 이 대지에 잠들어 있는 '기적의 은혜'를 받고 싶다.. 이게 리리의 비밀과 연관이 되어있나?
양이 강한건 확실한데 이 자리에서 단테와 다른 사람들을 죽일 생각은 없었던 건지 편하게 퇴장. 일단 단테도 조금은 싸울줄 아는가보다..는 양이 육탄전에 더 강한거 같지만.
그 자리를 무사히 벗어낫어도 혼날 레오를 생각해서 단테를 찾아가는 리리.
이야.. 말 안듣는 부하를 뺨 한 번 때린걸로 봐주다니 , 이런 관대한 카포가 어딨어 ㅇㅂㅇ)..
쳅터 5.
아니.. 그놈의 카기노 오토메에 대해선 언제 들어.. 뭔 말만 하려면 자꾸 일이 터져서 원;
누가 저택을 습격했다는데 그게 한 사람이라고. 양이 아닌건가?; 엄청나게 강하다는데... 설마 오를록?;
역시 오를록 이구나.
나는 당신에게 할 말이 있습니다. 나는 '교국의 사도' 입니다. .. 사도구나 ㅇㅂㅇ).
베드 엔딩 루트의 첫 선택지.
같이 가자는 오를록의 제안을 거절하는 리리.
그러자 오늘의 목적은 경고 였다고. 교국은 이미 인내심의 한계 상태이니, 앞으로 팔초네에 교국의 비호는 기대하지 말아라. 말만 전하고 사라지는 오를록.
그리고 남겨진 단테는 리리를 데리고 짐만 후딱 싼 채로 카쿠레가를 향함. 설마 단 둘이 있게 되는거?ㅂ?
갑자기 '마피아'의 근원까지 이야기가 흘러가냐...?
마피아가 '비밀 결사' 였다고?
블로네는 이탈리아 왕국에 속해있지만 감시는 거의 받지 않은 자치권을 가진 지방. 그건 여기가 원래 교국청 이였기 때문이라고.
여기가 왜 교국청이 있었냐면 이 마을에 '성유물' 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어라라 꽤 크게 가는구나.
원래라면 성물의 존재를 멀리 퍼트려야 정상이지만 이 마을에 있는 성유물은 그 존재를 숨겨야 하기 때문에 예로부터 교국은 이 지방에 대한 관섭을 피하게끔 유도 했었다고. 이탈리아 왕국에 직접 압력을 가할 정도로.
그리고 팔초네는 비밀 결사로서의 임무로 그 성유물의 관리자 이기도 하다고. 지켜야 하는 것.
이 마을에 전해 오는 신탁 '이 대지에 교회를 설립하도록 천사로 부터 받은 신탁' 이라고. 그 신탁을 받은 인물이 팔초네의 조상.
근데 정작 그 성유물이 뭔지 안가르쳐 줌. 강한 봉인으로 보호 되어 있다고만 말하는데..
리리의 몸에 있는 그 '점' 이 여기서 연관 되는가보다. 열쇠의 소녀라는게 그 성유물을 여는 열쇠 뭐 그런건가?
그 봉인을 열수 있는 방법도 준비 되어 있다고.흠.
전설에 의하면 그 봉인을 여는 방법으로 필요한게 두가지. 한가지는 성유물을 수호하는 팔초네의 '피'
팔초네가 순혈 주의를 계속 이어왔던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수호자의 피를 끊이지 않게 하기 위해. 또 한가지 필요한 것... 그것이 바로 '열쇠의 소녀' 라는 존재 라고. 리리 구나..
이 두가지는 성유물을 재액으로 부터 지키기 위한 보험 같은 것... 역시 그 '점'이 열쇠의 소녀의 증거구나.
리리아나가 아주 어렸을 때, 열쇠의 소녀로 선택 받아서 블로네의 교회에 데려가진 것.
열쇠의 소녀를 선택하는건 어디까지나 '교국'이고. 십수년 단위로 점성술에 의해 선택 한다는 듭.
리리가 교회에 온 이 후, 팔초네는 계속 그림자로 부터 리리를 지켜 왔었다고. 아 그래서 단테는 전부터 알고 있는 거구나. 타분 니콜라도.
여기까지 이야기 했는데 계속 말하는 것을 방해하려는 니콜라. 요 앞에서도 그렇고, 왜 자꾸 이 대화를 끊으려 하지? 더이상 리리가 알 필요가 없다고 하고, 이 이야기 들은 그저 오토기바나시에 불과하다고 하고. 꽤 심각하게 말리네.
대놓고 리리는 못믿겠니 어쩌니도 하고 ㅍ_ㅍ. 왜 데리고 이곳으로 왔냐고 저택에 있는게 더 낫지 않냐고 막 그러고.
나 이쯤되니, 오를록이 저택에 처들어오고 그 자리에 니콜라가 없었던 것도 니콜라가 시킨거 같다는 기분도 든다. 애 오를록하고 정보 교환 하잖아. 리리 납치하도록 하려고 했떤거 아님? ㅍ_ㅍ)r
는 에? 순순히 말하네. 어제 저택을 침범한 남자는 오를록. 내가 평소에 이용하던 정보야 라고. 어제 라오슈의 거점을 치는데 허탕 친것도 그가 준 정보가 거짓이였기 때문이라는데. 니콜라.
'사도' 라는것은 성유물을 지키는 팔초네가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감시' 하는 입장의 존재들 이라고 함.
일단 갑자기 교국이 팔초네를 잘라버리고 라오슈의 손을 들게 된 이유를 찾아보자는 리리.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카베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 빨개지는거봐. 리리보다 이쁜거 아님?
쳅터 6.
어 선택지가 부족한데;; 이거 루트 달리 타면 또 다른가 ㅠㅠㅠㅠㅠㅠ 힝.
걍 가보자.
교국이 라오슈를 선택한 이유는 돈으로 움직일수 있는 타국의 마피아 집단이기 때문에.
니콜라가 그들이 돈을 주고받은 거래의 증거도 포착해 오고.
는 니콜라 진짜 가지가지 방법으로 괴롭히는거 보소 ㅋㅋㅋㅋ 이번에는 리리에게 '네가 열쇠의 소녀가 아니라면 단테랑 같이 있었을 필요도 없다' 라는 식으로 말을 해서 ㅋㅋ 이번엔 리리가 단테랑 많이 친해진거 같았지만 어차피 내가 카기의 오토메라서 그런거.. 라고 고민하게 만듬. 진짜 아오 ㅋㅋㅋㅋ
덕분에 노골적으로 단테를 피하는데 ㅋㅋㅋ 내가 단테가 아니라도 눈치채겠다 이런 태도 ㅋㅋㅋ
이유를 설명 안하니까 ㅋㅋㅋㅋㅋ 단테 좀 삐진듯 ㅋㅋㅋㅋ 나한텐 말 못하냐 그럼 니콜라 한테는? 레오 한테는?< ㅋㅋㅋㅋㅋㅋㅋ
소피아에게서 편지도 받게 해주는 등, 자신을 향한 단테의 배려나 상냥함이 결코 '열쇠의 소녀'에 대한 그게 아니라는걸 알기에 거기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리리.
아잌ㅋㅋ 단테 ㅋㅋㅋㅋ 리리가 자기 감정 정리해서 말해줄때까지 기다리기는 하는데 자기 피하는건 꽤 힘들다고 ㅋㅋㅋㅋ 그건 하지말래 ㅋㅋㅋㅋㅋㅋ
단테가 도대체 왜이렇게 예쁜지에 대해 1000자 감상문도 쓰고 싶은데 방금 스탠딩 홍조를 보고 전부다 사라져 버렸따 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콜라와 단테, 팔초네 구성원 전원이 덤벼들어도 오를록을 어떻게 하지 못하고 결국 니콜라 손만 다치고 구성원들을 상처 입힌 후에 겨우 퇴각. 오오..
오를록. 로즈베르크 밑에서 큰 사도여서 그런가, 단테를 신앙심을 잃어버리고 부패한 조직 보스라고 벌써부터 싫어하네.
다들 남자 남자 이렇게 부르는데 cg 보면 진짜 어리게 나와.. 키도 170이라 리리보다 한참 크긴 한데 흠..
로즈베르크. 믿지 말자. 안믿긴다 퓨_푸 단테를 나쁘게 말하는거 다 나쁜거야
신탁을 받는 로즈베르크라. 1도 못믿겠다. 그리고 오를록이는 현재 리리가 열쇠의 소녀인거 모르나?
악이 만연하는 블로네의 현재 상황에 신이 마음을 아파해서 신의 '집'에 사는 금발의 소녀야 말로 악의 자들의 싸움을 종료 시킬수 있따' 라는 신탁.
금발을 지닌 특징이 리리 밖에 없다고. 흐음.
믿을 사람을 믿어야지 양을 믿겠냐 어디 ㅍㅅㅍ)r
쳅터 2.
오를록 말투가 타토타토시이 한거 맘에 들어. 기엽고 ㅋㅋㅋㅋㅋㅋ.
소피아를 걱정하는 리리의 부탁에 넘어가서 호위로 같이 성당으로 도라옴.
여기서의 오를록은 제대로 사과 할줄 아는 아이야 ㅠㅠㅠㅠ 소피아한테 자기 땜에 다치게 해서 미안하다고 ㅠㅠ 힝구.
아이들과 노는 오를록 넘 짠하고 귀엽고..'ㅂ'.
여기서 부터 경어 버리게 하는구나 하긴 리리는 누구한테도 반말인데 무슨.
리리가 기뻐한다는 이유로 매일같이 라오슈로 부터 교회에 들리는 두 사람.
하지만 매일같이 팔초네의 구성원이 두 사람을 감시하고 있다고.
거기다가 어느날 아침, 양이 갑자기 두 사람에게 라오슈의 구성원을 호위로 붙인다고. 교회 사람들이 위험해 질수도 있다고.
흠.. 단테를 먼저한 내 입장에선 팔초네와 소피아의 관계를 알아서 그럴일이 없다는거 알지만 오를록과 리리는 모르니까.
거봐라. 문제가 생기잖아. 저럴꺼면 와가마마 말하지 말고 그냥 라오슈에 처박혀 있으렴 리리.
란과 페이도 놀랍지만 리가 같이 있다는 점에서 제일 불안하다. 양이 선의로 호위 같은거 붙일리가 없잖아 ㅍ_ㅍ
리. 일부러 비스콩티 공작원들과 싸울 것 처럼 분위기를 조성한 후에 마을 전체에 다 퍼지도록 리리가 신탁의 소녀라고 '로즈베르크'경이 신탁을 받았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름... 대체 양은 뭘 노리는거지?
성녀가 우리 라오슈에 있다.... 오를록이 말리려고 하는데 의미 없어짐 쯧.
단테측 ms가 매우 불길한 느낌이다....; 설마 오를록이 단테네 아버지를 암살했따거나 그런건 아니겠지;; 그럼 관계가 최악이 되는데;
진짜 와자토야. 양이 시킨게 분명해 ㅇㅍㅇ).
일부러 자신은 몰랐던 척 되게 와자토라시이 사과 하는거 보소.
거기다가 사죄를 위해서 이제부터 교회에 라오슈의 구성원을 호위로 두겠대. 에.. 야메로. -ㅂ-
쳅터 3.
역시. 교회에서 라오슈 구성원들이 아주 야단 법석을 피우는구만. 예배당 안에서 술을 마시지 않나, 밖에 나가서는 에레나한테 집적이지 않나.
이런 상황을 만든게 리리의 와가마마(? 라고 생각하니 썩 예뻐 보이진 않음.
ms를 봐야 채워지는게 이거구나. 단테의 아버지를 죽인게 오를록 맞았네. 지금까지 왜 까먹었었지 단테는.
데유까 단테가 18세 였으니 오를록은 저때 13세 정도구나... cg만 봐서는 무슨 8세 정도로 밖에 안보이는데.
리리상이 일부러 오를록을 어리게 비치게끔 그린거 같아. '남자'가 아니라 '소년'.
아아 불안한 느낌 ^_ㅠ.
조만간 팔초네가 다시금 쳐들어 올 거 같고.
혹시 양의 네라이가 그거였나. 지금 시민들은 '성녀님'이 보호받고 있는 라오슈 쪽을 믿어야 하는거 아니냐는 움직임이고, 실제로 젊은 사람들은 라오슈 측에 입단 하기도 한다는 식.
비스콩티의 관할 지구에서도 그런 식이니 만큼 길버트도 움직일 느낌.
이래서 오를록 루트는 마피아 셋과 다 싸우는 전개인가.. ㅎㄷㄷ
라오슈의 구성원들이 마을 곳곳에 성녀의 소문을 퍼트리고 있어서 상황이 더 악화되는 듯.
데드 엔딩 1.
양을 찾아갔더니 목졸려 죽임 당함. ㅋㅋㅋㅋ 와오.
역시 양의 목적은 로즈베르크를 가지고 노는 거였구만 -ㅂ-. 뭐 다른 마피아들도 들쑤시는 것도 재밌겠지만은야
이야이야 오를록. 네가 순수한건 알겠지만 그거 속임수야. 당하고 있는거야 임마 ㅠㅠㅠㅠㅠㅠㅠ. 라오슈 인간들에게 신앙심 난까 나이 ㅠㅠ
어떻게 보면 리리보다 더 신앙심이 깊은게 오를록이야 -ㅂ-
이야.. 이 루트의 단테는 리리에게 정말 '타인'이나 다름없구나 시뇨레 팔초네. 코와이 ㅍㅂㅍ
아나 ㅠㅠㅠ 아나 ㅠㅠㅠ 내가 이렇게 될줄 알았어 ㅠㅠㅠㅠ 니콜라 ㅠㅠㅠㅠㅠㅠ 단테 감싸고 대시눚구이ㅏ러ㅏㅣㅂㄴ어리ㅓㄴㅂ유ㅠㅠㅠㅠㅠㅠㅠ
아아 몰입하기 힘들어.. 얘 이미 찍혔나봐 나한테 ㅇ>-<...
단테가 왜 그렇게 강한 증오를 보이는지 오를록 너 눈치는 채고 있잖아. 근데 물어보는 리리한테는 왜 솔직하게 말 못해.
팔초네의 체면을 부숴서 그런거라고 그게 말이야 방구야 ㅍ_ㅍ
아니 ms 미쳤... 죽어가는 니콜라 시점이라는게 말이 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쳅터 4
양한테 보고하러 왔떠니 ㅋㅋㅋㅋ 기뻐하면서 리리에게 '성녀'로서 마을 사람들에게 공표 하란다. ㅋㅋㅋㅋㅋㅋ
팔초네 패밀리가 지닌 권력을 마을사람들 자신의 손으로 빼앗아서 자유를 쟁취하라고.
듣기는 좋지만 결과적으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무기를 들고 팔초네 패밀리랑 싸우란 얘기잖아. 지네 손으로는 피 한방울 안묻히고.
오를록은 여러모로 상식과 지식과 생각이 부족하구나.
양의 '로즈베르크가 속이고 있따' 라는 말에 혼란해 하고 어떻게 반응도 대꾸도 못해. 쯧.
양한테 붙잡힌 상황에서 도망치면 데드 2.
양의 말을 수긍하면 목 부러져서 데드 3.
일단 그 자리를 벗어나긴 했지만 무사히 도망을 칠 수 있을까.....
는 알게뭐냐
는 이렇게 쉽게 보내주냐. 양 이거 일부러지. 감시도 안붙이고 라오슈 거점 근처에 사람 1도 안보이게 그냥 도망치게 했네.
로즈베르크에 대한 이 맹목적인 신뢰와 믿음. 키니 사와루 ㅇㅍㅇ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한적도 없지만 행복하다고 느낀적도 없다고. 그래도 리리가 행복하게 웃고 있는 걸 보면 기쁘다는 오를록.
베드 루트 탄다~
ms 잔인한거봐 ㅠㅠㅠ 이번엔 니콜라 장례식이냐.. 레오.. 쥬리아.. 너무 울어 ㅠㅠㅠㅠ
쳅터 5.
숨겨진 곳에서 둘이서 잘 지내고는 있는 모양이지만 ms 보니 위험하네.
세 보스들이 뭉쳤음 ㅋㅋㅋ 양 진짜 뻔뻔하다.
라오슈도 로즈베르크에 이용당했었다고 도노구치가 이에루-ㅂ-
지랄 ㅋㅋㅋ 언제 리리가 자기 스스로를 성녀라고 주장했냐고 양 진짜 거짓말. ㅂㄷㅂㄷ
양 진짜 본인이 다 한걸 싹다 오를록과 리리 한테 다 떠넘기네 ㅋㅋㅋㅋㅋ
비스콩티 측에서도 체면을 생각해서 이대로 넘어갈수 없다고.
세 보스가 다 오를록은 붙잡으면 죽인다, 리리는 양은 죽인다, 단테는 보호한다, 길버트는 팔아버린다. 와오.
길버트 측은 당당하게 난 그 여자 아무래도 상관없다. 반항하면 죽인다 라고 단테한테 미리 말해두는데 단테는.. 아직 복수와 리리 두가지에 중점을 두는 듯. 흠.
오를록, 어렸을 때 어머니랑 같이 살았는데 어머니가 병약해서 일찍 죽은 후, 고아원에 넘겨지게 되고. 거기서 로즈베르크가 등장해서 오를록을 줏어서 키웠따래.
비스콩티 측에서 먼저 오를록을 발견했네.
일단은 맞딱들이긴 했찌만 무사히 도망은 친 모양이지만 음..
사스가니 상처가 없을순 없으니 총상은 좀 입은 모양이지만 말하는거 보면 괜찮은가보다.
오를록을 보면서 모성본능이 생긴다는 말도 마아 이해는 된다 음...
이렇게 쳐다보는데 어떻게 모성본능이 안생겨. ㅋㅋㅋㅋㅋ
리리가 자신을 동생 취급 하는것도 슬슬 마음이 쓰이는 때이고.
드디어 로즈베르크가 블로네에 오는구만. 얼굴 좀 봅시다 ㅇㅍㅇ
일단 오를록이랑 같이 로즈베르크가 머무르는 호텔에 가게 되는데.. 리리는 역시 로즈베르크를 제대로 믿지 못하는 모양. 하긴 내가 봐도 수상한데.
쳅터 6.
로즈베르크는 교국청의 교국의전실이란 조직에서 의전장을 맡고 있음.
오를록도 거기에 소속되어 있다고.
의전실에는 교국의 적을 배제 하기 위한 인간들이 있으니 그게 '사도'.
신의 가르침을 지키기 위해, 교국의 주인은 여러 국에서 노려지고 있으니.
자신은 사람을 죽이고 있으니 분명 지옥에 떨어질 거라고, 하지만 내가 열어가는 길 뒤엔 누군가의 평화와 행복이 있으니 그게 기쁘다고. 그걸 위해서 몸을 바치겠다고. 이게 오를록의 신앙심.
리리에게 있어서 소피아 같은 존재가 오를록에게 있어선 로즈베르크라고. 마아... 맹목적으로 믿는것도 납득은 되네.
ms... 길버트는 리리에 대해 냉정하게 판단을 내리고 용서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단테는 오를록만 죽이고 리리를 자신의 곁에 둔다. 이런 쪽으로 마음이 점점 더 기우는 듯... 하지만 반항한다면 죽이면 된다.... 단테 점점 냉혹해 지고 있음 ^_ㅠ. 니콜라의 마지막 유언도 그런거라서.. 흐읍 ㅠㅠ
미친 ㅋㅋㅋㅋㅋㅋ 로즈베르크 이새끼 ㅋㅋㅋ
오를록 불러내서 한다는 소리가 '새로운 신탁이다. 신은 리리아나의 죽음을 원하고 계신다' 이 소리 ㅋㅋㅋㅋ 야.
이 블로네의 평화는 그녀의 죽음으로 인해 완성된다 라는 의미란다. 개소리 집어쳐 ㅇㅍㅇ
로즈베르크 이새끼 지금 ㅋㅋ 블로네를 자신의 것으로 하려는 짓이였구나 죽어.
결국 리리를 죽이지 못하는 오를록.
사람을 죽이는 행위가 좋은 것이 아니라는 리리의 말에 자신의 삶 자체가 부정당하는 기분이 들었지만, 그래도 리리는 그가 자신의 옆에 있어줘서 구해줘서 기쁘고 고마웠다고.
아직은 누굴 믿어야 할지 몰라도 리리를 죽일 수 없고 지키고 싶은 이상 여기서 도망쳐야 한다는 오를록.
결국 갈 곳이 없어진 두 사람은 스트라노 슬럼가에 몸을 숨기게 되고, 그 곳에서 리리가 저번에 음식을 나눠줬었던 소년.. '루카'를 만나게됨.
같이 밥을 먹고 친해지는 세 사람.
에 루카 이렇게 퇴장이 빠름?.... 성우분 대사 다 합쳐도 2페이지 안됬을거 같다...;;
무슨 문제가 아니라 병으로 사망. 의사 만나러 갈 수도 없는 가난한 슬럼가 아이라서.. 마아.. ㅠㅠ
죽기 전에 자신은 훔치기 같이 나쁜짓 했으니 천국에 못가지 않을까 하고 두려워 하는 아이 에게 교국의 인간으로 오를록이 세례를 준 덕분에 편안하게 눈을 감았지만...
자신들이 과연 신에게 버림 받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확신 할 수 없고 루카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으로 울부짓는 두 사람.
신은 우리를 루카를 구하지 못했따. 신앙심 같은거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면서. 네 그말이 맞다요<
양 등장.
리를 시켜서 리리를 인질로 잡고 오를록과 싸우지만,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라는 신조를 지키려는 오를록을 도발하기 위해 일부러 리를 시켜서 리리에게 고통을 주는 식. 아오 ㅠㅠ 악당.
결국 리리를 죽이려는 양을 보고 분노한 오를록은 봐주던거 다 날려버리고 그자리에서 양,리, 라오슈 구성원 전원을 죽이고 도망침.. 와.. 세계관 최강자 인가. ㅇㅂㅇ
리리를 데리고 폐허의 성당으로 도망친 오를록.
죽이고 싶지 않았다고, 사람을 위한 살인을 해왔지만 오늘은 양의 욕구에 답하기 위해 싸우고 많은 사람들을 죽여버렸다고.
그저 당신을 지키고 싶은것 뿐인데 그것마저도 만족스럽게 해내지 못하는 스스로가 원망스럽다고.
성당에 찾아온 자가 단텐줄 알았는데 앙리였따니 =ㅂ=)..
세바스티노 가리에.
흠... 이 시점으로 오를록은 이미 사람을 죽이는데에 타메라이가 사라졋나봐.... 디렛토레가 우릴 배신하면 죽이면 되니까. 하고 딱 잘라 말하는 점이.. 사스가 베드 루트인가.
여기서의 단테 리리는 사스가니 밀 수 없구나. 조금은 단테가 안쓰럽긴 한데.. 리리가 본 팔초네는 '비겁한' 팔초네니까.
오를록 루트의 팔초네는 리리도 그저 수긍할 수 밖에 없는 비통한 상황 이였긴 하지만 ㅇ>-<.
양이 찾아온 후 일주일 지나서 다시금 찾아온 그.
흠... 매일 같이 양을 떠올렸다는 리리의 말에 그저 '맞춰주는' 느낌 밖에 안들어. 그 '양'<이 베드 루트에서 '매일매일 너를 생각했다' 라고 해도 믿겨질리가 없쟝 (튕
습격은 이틀 후 아침.
그런 양에게, 그저 이 마을에서 떠나기만 하면 쫒지 않을 거라는 단테의 말을 전해주고 도망가라 하지만 '내 것을 빼앗겼으니 돌려 받아야지 안그래?' .... 수상해..<<<. 이게 해피 루트면 이게 정말 진짜 같다고 믿어지는데 베드라서 안믿겨요 ㅠㅠㅠ
ms 제목에서 부터 수상쩍다. 즐기기 위한 대화라.. ㅍ_ㅍ)... 아소비.. 나가레.. 네. 양 네가 그렇지 ㅇ>-<
습격 당일, 단테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양 들이 습격 한 후에 리리를 데리고 도망치는..가 햇는데, 저택 문 앞에서 단테,니콜라, 오를록등 구성원 전원 다 있음. 네 이쪽도 눈치 깠다고 ㅍㅅㅍ)
양이 저택을 찾을때 마다 리리를 만나러 간 것도 역시 눈치채고 있었군 니콜라 단테. 네가 이정도로 '여자'에 빠지다니 평범한 남자로 떨어졌구만. 와 단테 말 하는거보소.. 거기에 '그정도로 가치가 있는 여자라는 거다. 너도 자보면 알았을껄?' 하고 모욕 던지는 양도 슥에.
페이는 니콜라가 처치하고.. 제길.. 님 잘싸우는거 보고 싶었긴 한데 이런식으로 보고 싶진 않았어.. ㅇ>-<.. ㅍ_ㅍ...
그리고 란은 오를록이... 못이길껀 뻔하긴 했지만 ㅠㅠ.. ㅠㅠㅠ.... 페이가 오를록 단검에 찔려서 사망하고 란이 니콜라의 총에 사망. 너무 잔인하게 죽었어.. 으윽 ㅠㅠㅠ 으윽 우리 쌍둥이 ㅠㅠㅠ 팔초네 테메 ㅇㅍㅇ) 오를록 코로스!!!!!!!!!!!!!!
결국 라오슈는 여기서 다 끝이구나. 이제 남은건 양 밖에 없오 ㅠ_ㅠ. 그것도 팔초네 구성원, 단테, 오를록, 니콜라 전원을 상대 해야 하니 사스가니;
상황이 불리해지자 양이 리리가 있는 쪽으로 향하고, 모두 다 리리에게 손댈수 없어 하는 상황에 단테가 총구를 겨누고 다가옴.
그 상황에 리리를 붙들고 '부탁이 있어' 라는 양. ..그리고 리리의 몸을 단테 측으로 던져 버리고 당황한 단테가 그녀를 받으려고 총구를 내리고 팔을 벌린 순간. 뒤에서 부터 리리의 몸을 관통해서 단테를 죽임... ㅎ......와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양의 '손에' 죽는거구나. 와; 이렇게 이용하려고 달달하게 굴었구나 ㅇㅂㅇ
자신 한테 무슨 일이 일어난줄 모르고 그저 단테의 가슴에 검이 꽂힌거 보고 대단해.. 이겼구나 양... 란도 페이도 기뻐할..... 라고 말하다가 시선을 내리니 자신의 가슴에 검이 꽂혀져 있고 그가 자신을 관통 시킨 것도 알게 되느 리리 ㅠㅠㅠㅠㅠㅠㅠ
'생각한거 보다는 즐거웠어. 좋은 시간 때우기 용도였고.. 말했잖아? 난 '독은' 마시지 않아. 설령 네가 죽는다고 해도 말이지'. .. 와오 악당...
나는 그의 마음을 조금만이라도 손에 넣었다고 생각 했었지만 그건 착각 이였따.... 그저 알수 있는건 나는 어차피 그의 '히마츠부시' 존재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 뿐. ..... 그래도 그를 좋아했었다고 생각한 리리의 마지막 독백이 너무 ㅠㅠㅠㅠ
엔딩 영상 후, 양 시점.
단테가 죽은 혼란을 틈타서 그 자리를 무사히 벗어난 양. 숲 속. 결국 양 혼자 남았네 라오슈는.
그리고 양의 제안에 에레나를 '살리고 싶다' 라고. 나의 와가마마 이지만 그러고 싶다고 말하는 리리.
살아 있는거 자체가 행복일 수도 있다고, 주변의 판단으로 에레나의 인생을 끝내고 싶지 않다고. 똑똑하다 우리 여주 ㅠㅠ.
그리고 그런 그녀의 제안을 웃으면서 받아들이는 양도 따뜻해 보임.. 양이지만<
쳅터 7. 여기서도 단테는 사망하는구나.. 'ㅂ').
피를 보면 흥분하는 남자라.... 리리에게 달려 드는것도 난까 납득.
혼자 살아남은 니콜라가 생각보다 냉정한거 같긴 한데.... 일단 양을 죽이려고 길버트와 손을 잡는건 뻔한 일이네.
아 설마; 운명의 짝인 단테가 사망해서 인가?; 리리의 '점'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대... 이젠 그냥 평범한 여자가 되는거구나......
여기서도 에레나 간병하는 전개는 같구나. 부디 에레나가 멀쩡해지길 ㅠㅠㅠㅠㅠ
어쩌다 보니 양과 데이트? 같은거 하게 됨 ㅋㅋㅋ 쌍둥이도 에레나도 구성원들도 둘이 나가라고 자리 비켜주는거 봐 ㅋㅋ 여기서 라오슈 애들 왜이렇게 귀엽니.
같이 산책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구경도 하고. 웃는 리리아나를 빤히 지켜보고... 달달해 ㅠㅠㅠ.
베드 에서의 만들어진 달달함이 아니라 서투른 달달함이라서 그게 예쁨.
쳅터 8.
양 바뀐거 봐 ㅋㅋㅋㅋㅋㅋ.
부하들이 리리에게 술을 따라달라고 강제 하니까 옆에서 팔을 뻗어서 '내가 따라주지. 불만이냐?' 이러면서 리리 보내주고 ㅋㅋㅋ 야밤에 발작 일으킨 에레나 돌봐주려고 복도에 나가니까 지나가다가 요새 잠은 제대로 자냐고 걱정인지 아닌지 그러고 ㅋㅋㅋㅋ
아 에레나 여기선 자진해서 교회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구나.
앜ㅋㅋㅋㅋㅋㅋㅋ 에레나 교회에 돌려 보내는 걸로 대화를 나누다가 그녀가 없어지는게 쓸쓸한거 같으면 너도 갈래? 네가 여기 더이상 있을 이유도 없.....까지 말하는데 리리가 맘 아파서 눈물 흘리니까 말문이 막힘 ㅋㅋㅋㅋ 내가 살면서 양의 이런걸 보게 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중요한 이야기 하는데 쌍둥이가 들이닥쳐서 아야후야니.. ㅋㅋㅋㅋ
양 인상 쓰는거 봨ㅋㅋㅋㅋㅋㅋㅋ 코와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리리가 우니까 움찔하고 말문 막힌 양을 봤어. 충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레나가 떠나는 날, 호위를 위해 쌍둥이가 붙게 되고, 리리보고도 같이 가자고 하는데 움찔 하게 되는데..
일부러 ㅋㅋㅋ 보러 나온거 티나 양 ㅋㅋㅋㅋㅋ 갔다가 저녁에 돌아오라고. 쌍둥이 한테 말한거지만 리리한테 말한거 이기도 하지 저거. ㅇㅇ
란과 페이가 교회 아이들과 사이 좋게 놀고 있는거 되게 포카포카 함... 크.. ㅠㅠ..
ms 양 시점 ㅋㅋㅋㅋㅋㅋ 왜인지 모르게 안절부절 못하고 ㅋㅋ 괜히 구성원 시켜서 날 재밌게 해보라고 ㅋㅋㅋ 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본인이 안절부절 못하는지 짜증내고 있는지도 모름. 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라오슈 거점 문 열고 들어서자 마자 양이 ㅋㅋㅋ 기다리고 서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갑자기 리리아나 얼굴 붙잡고는 별거 없는 대화 나누고 입술을 햝고는 가버리심 ㅋㅋㅋㅋㅋ 하 오빠.. ㅇ>-<
와 니콜라 진짜 수단 방법 안가리는구나 복수를 위해서;.
팔초네 패밀리로 성당을 점거하고 라오슈의 수장... 양을 불러 오지 않으면 모두를 죽이겠다고 협박함. 에레나를 보내서.. 이건 거짓말 아니겠지? ㅠㅠㅠㅠ
양은 콧웃음 치면서 니콜라가 모두를 죽일일은 없다고 말하고 무시하고 가버리지만, 란과 페이 ㅠㅠ 우리 쌍둥이 예쁘고 착한거봐 ㅠㅠㅠㅠ 두 사람이 도와준다고 리리와 에레나, 넷이서 교회로 향함.
복도에 남은 양 인상 쓰는거 보소 ㅋㅋㅋㅋㅋ.
나 ㅋㅋㅋㅋ 다음에 니 루트 하는데 이렇게 비겁하게 굴기 있어? ㅋㅋㅋ 정나미 떨어지려고 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너를 죽여서 시체를 양한테 보내지 뭐. 분명 기뻐할꺼야 ^_^...
역시 양이 나타나긴 했음. 이루트의 오빠는 너무 오빠미 돋고요..
그리고 니콜라가 너무 개쓰레기임... 와.. 지금 대화 도중에 일부러 리리를 총으로 노렸어.... 란이 없었으면 까딱하면 맞을뻔;
그렇게 양의 역린(맘대로 생각)을 건드린 죄로 양의 어깨는 맞췄지만 니콜라 본인은 검에 찔려서 사망.... 와오.. 마지막까지 양에 대한 저주를 내뱉은거 보니 얼마나 분노했는지 알겠다 응.
양이 '리리' 하고 부를때 마다 두근거림 ㅠㅠ.
내 방으로 와라 해서 갔더니 끌어안고 자기 고해 성사중? ㅋㅋㅋㅋㅋㅋ
내가 결코 칭찬받을 인간이 아니란거 안다, 술과 고기를 좋아하고 폭력을 좋아하고 인간의 선함을 벗겨낸 후 밑에 깔려있는 어둠을 좋아한다.
이것들이 없으면 내가 살아가는 의미를 느낄수도 없다고.
난 쾌락을 원해서 살고 있어. 그걸 위해 타인을 짓밟고 죄의식 같은건 느끼지도 못하지.
난 이런 남자다. ... 하지만 그런 그를 좋아하는 리리 본인도 어떻게 된거 같다고 스스로 입으로 말함 ㅋㅋㅋㅋㅋ
사이테 라고 생각하고 있는대로 심한 짓도 당했고, 그중 하나라도 잘못 됬엇다면 당신에게 죽임 당했을 수도 있지.(네 그렇게 6번 죽임 당하고 온 리리<)
하지만 좋아해. 왜인지 몰라도 당신을 좋아하게 됬다고 ^_ㅠ ㅋㅋㅋㅋㅋ
지금도 무섭지만, 리리는 그런 양에게 '끌리고 있고'. 양 또한 리리에게 '끌리고 있다' 라고. 드디어 양 입에서 인정이 나왔어.. 크.. 박수 ㅠㅠㅠ
최근에 계속 '재미 없다' 라고 생각하고 있던 것도
내내 리리가 곁에 없어서 그랬다고 ㅋㅋ 에레나 간병 때문에.
원래대로 라면 지금 처럼 모든 마피아가 라오슈를 적대하고 달려드는 상황이 그저 즐거워 죽어야 정상인데 하나도 즐겁지 않았던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요즘 한동안 에레나 간병하느라고 리리가 내내 방에 돌아오지 않아서 였대.. 단순한 오빠 ㅋㅋㅋㅋㅋㅋㅋ
목숨까지도 거는 싸움 보다도 리리와 같이 보내는 시간이 더 '즐겁다' 수준까지 왔으니 이젠 다 됬어 ㅠㅠ
리리. 넌 나의 지루함을 없애줘. 그게 내가 찾은 '답'이다.
아직도 교회에 돌아갈 생각이냐 라고 물어봐놓고 답도 듣기 전에 '포기해. 난 널 놓지 않을테니까.
혹시 내가 너한테 질리는 날이 오면 아무데든 간에 맘대로 가버려도 좋다. 하지만 내가 손을 놓지 않았는데 네가 도망치기라도 하면.
난 너를 죽여버리겠다. 내 것이 되지 않는다면 형태도 남기지 않고 사라져 버리는게 나아.
크... 양 다운 사랑고백 ㅠㅠㅠㅠㅠㅠ
도망치면 죽여버린 다는 양의 말이 열렬한 사랑 고백으로 들리는 리리. ㅋㅋㅋㅋㅋㅋ 하긴, 이런 남자가 '집착' 한다는거 자체가 그 무엇보다 강한 사랑 아니겠냐고. 'ㅂ'
다음날, 여운에 잠기기도 전에 비스콩티가 움직임... 하여튼 다들 재빠르긴 -ㅅ-
그래도 이제 맘 좀 통했따고 너무 친절해 ㅋㅋㅋㅋ 비스콩티가 움직였다는 말을 듣고 양을 걱정해서 고개를 숙이니까 그걸 와샤와샤 만져주면서 난 안죽어 < 이렇게 웃으면서 말하는게 너무 멋있.. ㅠㅠ
비스콩티 측에 오를록이 붙어서 오는건 이제 놀랍지도 않다 ㅍㅅㅍ)
아나 이놈이나 저놈이나 하나같이 양이 안되니까 리리를 노려 쯧 ㅇㅍㅇ
그러나 양은 길바닥에 리리를 내던지고 (말 그대로 내려놓음) ㅋㅋㅋㅋ 그대로 몸을 돌려서 길버트 측으로 육탄전 돌입.
그걸보고 길버트 측에선 부랴부랴 리리를 노리지만 리리 곁에 쌍둥이가 와서 지켜주고.
양은 그 틈을 타서 길버트를 죽임.
죽기 전, 너는 반한 여자도 버려 버리는거냐고 비웃으면서 저 세상에 가긴 했는데..
그런 리리 앞에 걸어와서 내가 널 버린것 같다고 생각해?.
'아니. 당신은 이기기 위해 가장 확률이 높은 방법을 택한 것 뿐이니까. 당신은 나를 위험으로 부터 멀리 떨어트려 놓았어. 그건 오히려 '지켜줬다' 가 아닐까?'.
... 이미 양을 누구보다도 이해하는 여자가 되었어 리리.
그런 그녀의 답변에 즐겁게 웃으면서 '좋은 여자다. 내 여자로 있기 충분해'. ... 크... 뭔가 되게 위험한 커플이 된 기분이야 ㅋㅋㅋㅋ
엔딩 영상.
수주 후. 양이 서류 일 하는거 첨보는데 ㅋㅋㅋㅋㅋ 사스가니 쌍둥이에게 이거까진 못 맡기겠다고. 타시카니.
이러니 저러니해도 리리가 만드는 과자를 좋아하는 양. 귀엽 >_<
본국으로 부터 다음 나라로 옮겨가라는 지시가 왔따고. 육 ㅂ ㅗ ㅇ 회구나
블로네는 이미 라오슈가 다 점령한거나 다름 없으니 다음 장소에서 또 점거하라는 식이구나.
양이 '리리' 하고 불러주는거 왜이렇게 듣기 좋지.. ㅠㅠ.
다음 행선지는 '런던' 이랍니다.. 와오..
거긴 추울거 같다는 리리의 말에 털 코트 사준다고. 당연히 '데려가는거' 전제구요 네 ^_^
코트보다도 더 원하는건 양의 진짜 '이름'.... 한자는 없지만 '마오'. ㅠㅠㅠ 마오.. ㅠㅠ
단 둘만 있을때 그렇게 불러도 되냐고 하니 웃으면서 너무 상냥한 투로 '좋을대로 해'. .... 오빠 ㅠㅠㅠㅠ.
뭐랄까, 이 루트에서 양이 리리에 감화되지 않은게 너무 라시이.
라오슈가 착한 조직이 되는것도 아니고, 양이 살육을 포기하는것도 아님.
뭐든간 다 여주가 해결해주는 전개가 아닌것도 신선하고. ㅋㅋㅋ
음 나는 왜 니콜라 루트를 타고 있음에도 오를록이 활약하는걸 보고 있는 것인가 ㅇㅂㅇ)...
프롤에서 부터 라오슈에게 납치 당하려는 에레나를 구하려 드는 전개네.
그리고 라오슈 일당에게 붙잡힐 뻔한 리리를 구해주는 니콜라.
쳅터 1.
일단 라오슈 잔당은 니콜라들이 처리 했고.
리리에게서 상황 설명을 들어야겠다고 그녀를 팔초네 저택으로 데리고 가는 니콜라 흠.
ㅇㅇ 라오슈의 인신매매는 뭐 앞에서 봤으니까.
흠.. 니콜라는 일단 시작 점에는 그녀가 중요 인물, 열쇠의 소녀 인걸 밝히지 않고 접근 하려는 느낌이네. 그저 인신매매 당할 뻔 한 소녀를 돌봐준다는 식?
시작부터 달콤하게 '리리' 모드라... 방어..방어.......
문 앞에서 경비 서고 있는 거 처럼 말하지만 사실은 '감시' 아니였니 니콜라... 난 왜 순수하게 너의 호의가 호의로 안보일까..
난 계속 전부터 '리리짱'이 신경 쓰였었으니까 ^_^....
단테의 저택으로 찾아온 소피아의 부탁으로 당분간 팔초네의 저택에 머무르게 되는 리리.
팔초네 측에서는 어디까지나 그녀를 보호만 할 거고 진실은 말하지 않으려는 느낌이지만...
단테와 리리가 벌써부터 사이좋아(? 질거 같은 예감이 보이니까 인상쓰는거 보소 니콜라 ㅋㅋㅋㅋ 네. 필사적으로 방해하시겠지 니 루튼데.
쥬리아 레오 ㅠㅠㅠ 레오는 몇번 지나가다 봤지만 쥬리아는 정말 오랜만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 시절부터 단테 뒤치닥거리 담당했었구나 이 오빠.. 그러니 친동생 같겠지. 형제 사이 치고는 진하지만<?
대부분 다 단테나 다른 루트에서 나온 이야기라서 별로 흠.. 적을만한 것도 없네
니콜라 웃으면서 압력 주는거 되게 잘해 ㅋㅋㅋㅋㅋ
쳅터 2.
이 루트의 니콜라는 오를록의 정체를 모르고 있는건가? 일단 오를록이 접근하는거 같긴 한데.. 일부러 리리와 니콜라 앞에 모습도 드러내고.
와 로베르트 드디어 등장이다 (팝콘
괜시리 니콜라한테 덤비다가 마르코에 의해 연행(? 당하던 도중, 리리가 니콜라의 소중한 여성이라고 착각하게 되는데.. 와오 팝콘 팝콘
로베르트와의 대화로 인해 인신매매가 멈췄다는걸 듣고 언제 교회에 돌아갈수 있냐고 묻지만, 라오슈를 완전히 궤멸 시킬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니콜라.
어떤 의미 단테보다 더 '마피아'의 힘, 권력, 지위를 보여주는게 니콜라 루트 인듯,
뭐랄까, 자기 몸을 마쳐서 단테와 리리 사이를 방해 하려는게 티가 팍팍 나는데 본인 루트라서 더 심해 ㅋㅋㅋㅋㅋ
이렇게 달달해도 못믿겠는 나..
하씨 씨지 너무 이쁜거 봐 ㅠㅠ 미쳤어 ㅠㅠㅠㅠㅠㅠㅠㅠ
리리짱에 대해 좋구나~ 라고 생각했어. '그거 거짓말이지?' ㅋㅋㅋ 리리가 쉽게 넘어가지 않아서 다행.
니콜라는 웃는 얼굴로 거짓말을 뱉으니까 그냥 다 믿진 말아야겠어< ㅋㅋㅋ 리리 잘한다!
니콜라 루트에서는 팔초네 구성원이나 협력적인 시민이 누군가에 의해 '살해' '총살'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네. 처형 당한 것 처럼.. 누군지 이건 전혀 안나와서 음..
'정보상'인 오를록에 의하면 팔초네 패밀리 뿐만 아니라 이 블로네 전역에 '마피아'들이 자꾸 죽어 나간다고. 조직 관계 없이. 흐음..?.. 설마 로베르트 인가?; 그렇게 실력이 좋은거 같진 않은데;
단테 ms. 역시 본인 루트랑 마찬가지로 '그녀가 어떤 존재 인지, 그녀 자신에게도 비밀로 한 채 교회로 돌려 보내고 싶다. 그걸 위해선 우리들(단테와 니콜라)은 그녀와 친하게 지내선 안된다'. 니콜라는 대체 뭘 생각하는 거지?...
쳅터 3
팔초네 저택에 온지 한 달.
최근에도 살인 사건이 이어져서 피곤한 니콜라를 좀 도와주고 싶다고 한게 ㅋㅋㅋ 어째서인지 히자마쿠라 ㅋㅋㅋㅋㅋㅋ
사스가 니콜라. 남다르다 이탈리아 남자<
단테 루트에서는 본인 보다는 뭐든지 다 해낼줄 아는 니콜라가 카포로서 어울린다고 생각 했지만, 니콜라는 니콜라 대로 어린 시절부터 당당하고 당찼던 단테가 카포의 그릇이라고 여기고 있구나.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동시에 서로를 인정하고...
단테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차기 카포는 니콜라 였기 때문에, 니콜라의 어머니는 그를 카포로 세우고 싶었고 그 바램을 들어주고 싶었던 어린 니콜라.
그래서 어릴 때는 단테만 없었다면.. 이런 생각도 하고 있엇던 적이 있었다고.
리리와 자신의 거리가 너무 가까운 것도 슬슬 위험을 느끼고 있는 듯. 나는 범죄자다 라고 일부러 쿠기도 사스시.... 음.. '결단'의 때에는 뭔가 하긴 하겠지. 네 단테 루트에서 그 결단 내리는거 나 봤다요.. ㅍ_ㅍ)
일단 양의 시점이 안나와서 과연 누가 한 짓인지 도통 알 수가 없긴 한데... 으음.
저택에 있는 리리에게 팔초네의 구성원이 습격해옴. 에?
당신한테 원한은 없지만 나도 가족이 있따..< 이건 뭐야 협박 당한건가?;
절체절명의 순간에 니콜라 등장... 이 구성원이 라오슈랑 내통한거 전부터 알고 있었대. 사스가 언더보스;
그대로 남자를 속박해서 사라지는 니콜라.
그들을 쫒아간 리리는 단테 루트에서도 봤던 지하실의 고문 현장에 마주하게 됨.
여기서도 역시 사람이 다치는걸 못본 나머지 말리려 들지만.. 단테도 니콜라도 택도 없음. ^_ㅠ.
아니.. 고문 장면 같은거 글로 자세히 보여주지마;;; 손톱 끝에 나이프로 파고 든다거나. 으윽;
웃으면서 고문하니까 더 나쁜놈 같잖아 니콜라 ㅠㅠ
리리가 매달리면서 부탁하니까 죽이진 않았찌만 귀를 잘라서 양에게 보여주고 난 후 일단 정보를 캐내는 선에서 끝내긴 하는데.. 흐음.
경찰에 붙잡혔던 팔초네의 간부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 당하는 사건까지 발생.
.... 단테가 팔초네를 위해 리리가 필요하다 라고 말하는데...?
그리고 단테와 니콜라가 있는 방에 들어서자 마자 단테가 무언가 말을 하기도 전에 니콜라가 뒤에서 끌어안고 총구를 겨눔.. 네 이 씨지..... ㅇ>-<
일단 '저항한다' 를 누르면 데드 엔드. 어차피 여기서 저거 누르면 죽을거 같았으니 미리 보겠어 ㅍ_ㅍ
아직 이 단계의 니콜라는 리리를 단테보다 소중히 여긴게 아니라서 죽이는 거겠찌.. 쒸익
그리고 방을 벗어나자 마자 니콜라에 의해 기절당한 리리 (약품)
눈을 뜬 그녀는 비스콩티의 저택.. ^_ㅠ
쳅터 4.
단테 루트랑 호톤도 비슷하구만. 길버트 히사시부리 'ㅅ'.... 는 너 양 루트에서 비겁하게 리리 쏘려고 했찌 ㅇㅍㅇ
일단 간단하게, 리리가 교국과 로즈베르크 경에게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소녀 라고 말하는 길버트와 니콜라. 니콜라는 다 알고 있지만 길버트에게 그것까진 말하지 않았나보다.
니콜라는 팔초네를 배신하고 비스콩티에 붙는 조건으로 리리를 길버트에게 갖다 바친 셈이네. 이것도 뭐 단테 루트랑 다를바 없다.
역시 여기서도 목적은 같구나. 이유를 물어보는 리리 한테는 어차피 마피아 같은건 구시대의 유물이다. 그럼 내 손으로 묻어주겠따 뭐 이런 식인데...
니콜라가 츠메타이.. 뭐 예상은 했어요 네... 후.. (._. )....
이런 ㅋㅋㅋ 로베르트 진심으로 리리 좋아했나보다....?;;
마르코 말마따나 '정의'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좀 삐뚤어진 모양이다 로베르트는...
오죽 니콜라가 쌀쌀맞게 굴면 길버트 측에서 넌저시 충고도 줄 정도냐며...
이 시점에서 니콜라는 진심으로 죽을 생각이였구나. 어차피 앞이 길지도 않은 사람과 친하게 지내서 뭐하냐고. 단테는 '배신'을 용서하지 않으니까.
그런 니콜라에게 계속 말을 걸고 음식을 챙겨주고 걱정하는 리리에게 본격적으로 차갑게 내치는 니콜라. ㅍ_ㅍ
일부러 리리를 비스콩티에 데려오기 위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너한테 접근했다고. 심한말도 함. 근데 아마 진짜였을껄 -ㅂ-
지금까지 니콜라가 자신을 이용하기 위해 접근 했었다고는 해도, 그동안 보인 그의 모습이 전부다 '거짓' 이라고는 생각치 않는다는 리리.
그런 두 사람을 보다 못해 도와주려는가봐 길버트 ㅋㅋㅋㅋㅋ
내가 보기에 니콜라는 아예 거리를 두려는 사람에게는 자신에 관한건 알리지 않는다, 그리고 지금 니콜라는 리리에게 캥기는 마음이 있어서 거리를 두고 정을 주지 않으려 드는거다.
그 말을 믿어 할 수 없는 리리에게 '내기'를 거는 길버트.
오. 니콜라 시점에서 보여주네. 리리와 길버트가 스탠딩으로 서 있으니 이쁘다...(?
앜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연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니콜라가 저택에 돌아오는 시점에 맞춰서 사랑 고백하고 마치 뭔 짓 저지를 것 처럼 리리를 방안에 강제로 데려가는 길버트 ㅋㅋㅋㅋㅋㅋㅋㅋ 니콜라 개당황ㅋㅋㅋㅋㅋ
이 후에 리리 시점인데 ㅋㅋㅋㅋ앜ㅋㅋㅋㅋ 니콜라가 미소 지으면서 '뭐 하는 짓이야 길버트?' 하고 방문 열고 들어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눈이 안웃어 ㅋㅋㅋㅋㅋ
사랑은 자유 아니냐, 그리고 리리는 비스콩티에 대한 선물이잖아?내가 어떻게 하던 간에 내맘 아니야?<
이게 어디가 연애인지 모르겠네 ^_^. 그냥 쓰러트리는거 아냐? 길버트 너도 이탈리아 남자라면 좀더 신사적으로 구는게 어때?. 무엇보다 난 그녀를 보호 한다는 조건으로 비스콩티에 온거였는데?.
와오 ㅋㅋㅋ 리리 눈에도 얼굴은 미소 짓고 있는데 눈이 매우 '차갑다' 래 ㅋㅋㅋㅋㅋㅋㅋㅋ 화났어 니콜라 ㅋㅋㅋㅋㅋㅋ
그러자 웃으면서 리리에게 '내기'는 내가 이겼어. ㅋㅋㅋㅋ 그리고 니콜라에게 '거짓말 계속 하지 말고 슬슬 솔직해져봐~' 라고 웃으면서 방에 나가는 길버트.
앜ㅋㅋㅋ 니콜라 이탈리아 어로 욕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니콜라에게 전 처럼 상냥하게 대해달라고 하지 않을테니 적어도 피하지 말아달라고 자신은 니콜라에 대해 알아가고 싶다는 리리.
결국 니콜라 항복. ㅋㅋㅋ 네. 니콜라의 츤은 겨우 한 쳅터만에 끝났따고 합니다(?
쳅터 5.
이 루트의 리리는 너무 사랑에 빠진 오토메 같아서 귀여운데 뭔가 좀... 음.. ㅍ_ㅍ)
니콜라가 자기 에스프레소 타오는 김에 리리의 카페라떼도 만들어 온다고 하니까 기뻐! 마음이 두근거려! 이런 반응 보이는거 봐 ㅋㅋㅋㅋ 그 니콜라도 말문이 막혀서 '혹시 나 꼬득이는거야?' 이러쟝 ㅋㅋㅋ
뭐랄까... 음... 리리 쪽에서 매달리는 칸지가 시떼.. 좀.. 음.. 이 전개는 갠적으로 완전 모에하진 않아... 뭐 니콜라도 마음이 없는건 아니니까 다 들어주기는 하지만 난까 쳇.<
리리 대단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콜라가 팔초네 저택에 있을 때 자신에게 지나치게 상냥하게 대해주니까 그 이유를 몰랐는데 그게 '이용하기 위해서' 라는걸 알아서 속이 후련하대 ㅋㅋㅋㅋㅋㅋㅋㅋ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니콜라가 당황해서 '거긴 보통, 화내거나 슬퍼하거나 그런 부분 아니야?;;' 이러잖앜ㅋㅋㅋㅋㅋ
아 그래, 난 리리가 지나치게 상처 받았으면 타분 지금보다 더 화냈을꺼야. 근데 리리가 괜찮으니까 나도 괜찮아. ㅇㅇ
니콜라의 회상에 나오는 니콜라도 단테도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ㅠ 아가 ㅠㅠㅠㅠㅠㅠㅠ
단테는 어머니 장례식때도 눈물을 보이지 않았지만 니콜라 앞에선 울었구나 ㅠㅠㅠㅠ 아기야 아기 ㅠㅠ
단테 한테 니콜라가 계속 형 같은 소중한 존재였고 니콜라한테도 그랬다는거, 역시 니콜라 루트에 와야 납득이 되는구나.
니콜라 시점에서 보인 추억 중, 어린 시절의 단테가 여기서 도망 치고 싶다고, 마피아는 싫다고 했던거. 그게 니콜라의 행동 이유 인거 같으다.. ㅠㅠ
마피아 구성원의 연쇄 살인 사건에 대한 원인을 조금은 찾았다고, 마피아 카포 셋이서 만나서 회의를 나누기로 한 자리에 리리와 니콜라도 참석.
.... 로베르트 뭘 하려고;; 코와이;;;; 자기가 직접 비스콩티를.. 어? 뭐?;
회의 자리에 참석한 리리와 니콜라.
아? 리리를 노렸던 그 팔초네의 구성원, 무사히 살아 돌아왔구나 오오.. ㅇㅂㅇ)... 단테가 라오슈에 붙잡힌 가족을 구출해줬었때.. 오오 ㅠㅠ.
니콜라는 일부러 그를 죽이지 않게끔 유도 했었던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싶은 리리.
오 양.. 첨보네 이 루트에선.
어째서인지 세 카포가 말다툼만 하십니다... 네가 나쁘다 네가 나쁘다. 그게 니콜라와 리리에 연관된게 많음. 배신자, 교국이 원하는 소녀. 에라이
일단 리리가 자신의 의견을 확실하게 말하고 비스콩티에 남아 있는 것으로 일단락 되고.
쳅터 6.
어휴 지배인 현재까진 별로야. 시끄럽고 수상쩍고.
일단 세 조직이 당분간 휴전 상태에 돌입하기로 함.
로베르트 진짜 ㅋㅋㅋ 소심자 ㅋㅋㅋㅋ 라고 해야 할지 코모노라고 해야 할지.
카지노 앞에서 혼자서 소동 피우고 붙잡히네. 그에 대한 처우를 길버트에게 맡기는 나머지 두 카포.
니콜라는 리리를 생각해서? 타분 그래서 로베르트를 죽이지 말라고 하고 리리도 부탁하고.
로베르트를 풀어주자는 식으로 흘러가던 때에 로베르트가 니콜라를 향해 발포하려 들고 리리는 자신도 모르게 그 앞을 가로막음.
다행히도 다른 카포들이 (양은 가만히 있었지만) 도와줘서 리리는 어깨에 총알이 스친 정도로 둘다 무사.
이해 할수 없어 하는 로베르트에게 진심으로 빡쳐서 오늘의 당신이 더 인간미가 없다고 공격하는 리리. 오오.. 로베르트 흑화 시작인가. (팝콘)
남아 있는 카포들은 마르코의 부탁으로 일단 로베르트를 살려두기로 하는데.. 그거 안 좋은 선택같다.. 로베르트 눈이 맛이 갔어 완전..
리리를 데리고 비스콩티 저택으로 돌아오는 니콜라.
진심으로 화를 내면서 리리의 행동을 지탄하지만 그가 위험해지는걸 보고 저절로 움직였따는 그녀의 말에 그만 참지 못하고 키스씬 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기서 더이상 뭐가 없긴 하지만 타분 니콜라가 결정적으로 리리에게 마음을 주게 된 계기 같아.
왜 너는 이렇게 내 맘을 어지럽히는거야. 이 대사가 그 뜻이지 ㅇㅇ. 스스로 인정했으니.
그러나 난 베드 루트를 탈 뿐이구요 ㅇ>-<
아나.. 양 여기서도 뭔가 하려는구나... 로베르트 안에 숨겨진 증오와 니콜라에 대한 질투, 리리에 대한 연정 다 파악하고 이용해 먹으려고 ㅍ_ㅍ
리리가 겉으로는 니콜라를 감쌌지만 사실 그에게 협박 당하고 이미 강제적으로 그의 것이 된 거라고 여자를 구하고 싶지 않냐고. 그저 니콜라를 죽이는것 만으로 해결 될거 같냐고.
'지금까지도' 잘 해냈잖아?... 네. 지금까지. 로베르트가 범인일 확률이 가장 높아지고, 양은 그걸 '알고' 있었네... 아나 ㅋㅋㅋ 역시 지루트 아니면 철저하게 악당이셔.
그렇게 로베르트의 의지를 '니콜라' 본인의 절망에 맞춰놓고 본인은 그걸 구경할 생각이네.
'말단 구성원 이라고 해도 더 이상 줄어들면 곤란하지 말이야. 그러니 당분간은 그 쪽에서 놀도록 해볼까. 어때? 단테 팔초네' ..... ㅍ_ㅍ.. 양...
단테 시점. 시민들에게 불안을 주지 않으려고 일부러 카포가 돌아다니는 거라고.
그러던 때에 누군가가 발포를 시작. 그것도 '높은 곳' 에서.
일단 대피를 시키는 단테 이지만, 시민 중 어린 아이가 바닥에 넘어진걸 보고 도와 주러 가다가.. 총... 소리.. 으윽...;;; 단테 안녕 ㅠㅠ
쳅터 7.
단테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니콜라와 리리. 반쯤 넋을 잃은 듯한 니콜라는 바로 총을 꺼내서 길버트를 향해 겨눔. 에..?
비스콩티에 온 이유는 '팔초네'를 망하게 하고 싶어서. 하지만 그건 목적의 일부분 일 뿐이라고.
니콜라의 진짜 목적은 '단테가 보스로 있는 팔초네' 이기 때문에, 그가 죽은 지금 나의 목적은 사라졌따.
그걸 말리려 드는 리리 였지만 길버트가 그녀를 밀쳐 내고 (살리려고) 둘은 전투로 돌입한.. 아아;; 니콜라 이거 양 루트에서 맛이간 그 니콜라다 ㅠㅠ
나이프를 써서 길버트 살해 완료.. 와;
니콜라 왈. '선물' 없이 팔초네가 배신자인 나를 받아 들일리가 없다.. 전에는 리리가 그 선물이고 이번엔 길버트의 시체가 그 선물이네.
팔초네에서 하지 않으면 안될일이 있으니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난 팔초네에 돌아가지 않으면 안된다. .. 단테의 복수.. 겠지?
길버트와 나름 친하게 지냈지만 목적을 위해선 정말 단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구나. 단테의 살해 소식을 듣고 5분도 안지나서 한 짓이라는게 사스가 마피아;
'복수'. 그리고 더이상 리리는 필요 없다.. 라고 다가오길래 죽임 당할줄 알았는데 ... 가까이 온 니콜라는 리리의 머리를 쓰다듬고 보내주려고 함.
그정도로 니콜라 안에 리리가 커졌구나. 전 같았으면 이런 상황을 지켜봤을 그녀를 살려 뒀을리가 없는데.. ㅠㅠㅠㅠㅠ
니콜라의 눈에는 증오 뿐만 아니라 얼음 같이 차가운 절망만 보였다고.. ㅠㅠ...
지금 그를 혼자 냅둬선 안된다는 생각에 팔초네의 저택에 같이 돌아가겠다고 매달리는 리리 ㅠㅠ
그렇게 팔초네의 저택으로 돌아온 두 사람.
하지만 단테가 니콜라를 배신자로 말하지 않은 탓에 구성원들은 그를 의심하지도 않았구나 ㅠㅠ
그래서 일단 문제 없이 팔초네의 지도자의 자리에 가는 듯.
단테의 시체에서 나온 탄환을 통해 라이플... 라오슈의 구성원이 자주 쓰는 것임을 알게 된 니콜라는 라오슈의 인간들을 전원 죽이겠다고 선언.
그리고 구성원들은 가장 피가 진한 언더 보스인 니콜라를 다음 카포로 부탁하고 니콜라가 승낙하게 됨.
두 번째 니콜라는 리리를 교회에 돌려 보내려고 하지만 이번에도 거절하는 리리.
양 시점 보소... 죽은 단테보다도 더 '무서운' 남자인 니콜라가 자신을 더 즐겁게 해줄꺼라고 기뻐한다. 에라이... ㅍ_ㅍ.
근데 바로 베드 뜰줄 알았더니 의외로 길게 전개되네 재밌어.
에... 레오랑 대화하는 리리를 뒤에서 몰래 지켜보는 니콜라 코와쿠나이?;
ㅠㅠㅠㅠㅠㅠ 아아 ㅠㅠㅠㅠㅠ 단테 장례식에 참가하는 니콜라를 씨지로 보여주다니 얘네 히도이 ㅠㅠㅠㅠ 근데 존예 ㅠㅠ 그냥 존예bbbb
엄마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콜라 ㅠㅠㅠㅠㅠ 리리가 거기에 있냐고. 정말 약해졌어 ㅠㅠㅠㅠ
단테가 죽은건 내 탓이다. 소중한 사람을 잃는건 무서워. 언젠가 리리도 잃어버리지 않을까... ㅠㅠ.
그런 니콜라에게 계속 곁에 있겠다고 맹세하는 리리.
쳅터 8.
오를록의 보고.. 니콜라 슬슬 만인에게 무서운, 환영받지 못하는 무서운 카포로 찍히는 모양...
인데 본인은 태연함. 슬슬 비스콩티도 완전히 궤멸 시킬 예정.
그리고 블로네 형사 한명 행방불명된 자가 있따.. 흠.. 로베르트가 양에 의해 필요 없어졌다고 죽임 당한 느낌이다.
니콜라가 죽이진 않은 느낌이기도 한데.. 흠..... 그리고 오를록. 카포의 방이 불편할만도 하지. 선선대 카포를 죽였던게 이 방이니까. 난 해봐서 저게 뭔지 안다.
아라라.. 분위기가 점점 더..... 리리가 팔초네 구성원과 별 것 없는 대화를 나눴는데 뒤에서 끼어들어서 차갑게 내쳐버리고, 그를 감싸려고 리리가 말할 때 마다 점점 더 인상이 험악해 지심;; 어.. 마치 소냐 문고의 남주를 보는 기분이다..(매우 좋음)
그리고는 그자리에서 리리의 팔을 붙잡고 카포의 방으로 데려간 후 문을 잠그심.
'네가 말했잖아. 내 곁에 있겠다고'.
억지로 리리를 끌어 안고는 넌 나를 좋아하지? 그래서 곁에 있어 주는거지?...
내가 싫어졌나는 말에 부정하는 리리의 답변도 끝가지 듣지 않고 '그래도 상관없어 네가 나를 싫어하게 되도 결과는 같으니까. 넌 약속했어 내 곁에 있겠다고. 그러니 그 '책임'을 받아야지. '맹세'에는 무게가 있다는걸 알고 있지?리리아나.'.... 그렇게 리리를 자신의 것을 해버림.. 와오...
'나한테는.... 이제.. 너 밖에는...'...... 너무 괴로워 보이는 그를 거절하면 분명 부숴질 거라고. 그렇게 생각들자 마자 반항할수 없게 되는 리리. ㅠㅠ
와 아직도 안끝나 ㅇㅂㅇ). 베드 루트인데 길어서 좋다.
니콜라가 이끄는 팔초네는 순조롭게 이겨가고 있어서 비스콩티는 이제 완전히 끝났고, 라오슈의 일당은 조금 남았지만 곧 끝날 꺼라고. 블로네는 오래전 과 동일하게 '팔초네가 전부 이끄는 마을'이 될거라는 니콜라.
와 ... 밤에 니콜라가 리리의 방에 노크하고 오는데.. 뭐 목적은 뻔한 거지만 저 미소도 저 달콤한 목소리도 어두운 웃음도 너무 멋있.. 켈록<
니콜라는 미소 짓고 있었다. 하지만 그 눈은 웃지 않았다. <.. 네. 그렇죠...
라오슈 소탕의 날. 뭔가 나올줄 알았는데 너무 간단하게 끝나는가 했네
양은 당연히도 도망 쳤지만, 라오슈 거점 자체를 호탕하게 불질러 버렸다고 기뻐하는 니콜라.
집들이 뭉쳐 있는 지구라서 타분..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오지 못하고 죽었을 것을 예상하고 슬퍼하는 리리. 니콜라의 웃음에서 광기의 그림자도 보이고..
사람을 죽이면서 웃음짓는 그를 보는게 슬프다고 하니 당장에 표정이 변하면서 이런 내가 싫어?.. 하고 매달리듯이 리리를 속박하는 니콜라. ㅠㅠㅠㅠ.
나라고 해도 사람을 죽이고 싶은게 아니지만 단테가 죽었다고 복수를 해야 한다고, 증거를 남긴 라오슈가 나쁘다고.
음. 그래 그렇지, 그 증거 라는게 오로지 단테의 몸에서 나온 '탄환' 하나 뿐이니까. 오로지 그것 만으로 모든걸 행하는게 과연 옳은 것인가, 리리는 의문을 느끼지만..... 이제와서지 뭐.
이래나 저래나 라오슈의 수장인 양이 꾸민 일은 맞으니까. 진범일 듯한 로베르트는 타분 숙청 됬을 거고.
하지만 여기까지 생각 했어도 더이상 의미 없는게, 이미 니콜라는 오로지 리리에게만 집착하게 되었으니까. 자신의 곁에 있어 달라고 매달리는 그를 내칠순 없는 리리.
잠에서 깬 리리가 쥬리아의 일을 도와주려 나가려고 하니 문 앞에서 지키고(? 선 니콜라가 그녀를 방안으로 돌려 보내면서 쥬리아가 아니라 이 저택의 주인인 나를 '도와달라고'. ....
아 양이 죽었구나. 헤에...... 이제 복수는 끝났으니 니콜라가 예전의 그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리리 이지만... 그 시점엔 몰랐었다 그가 이미 '부서져 있었음을'.
? 이 목소리 앙리쟝... 뭔가 했었었니 너도...? (흐릿. 너무 간단하게 끝나서 재미 없다는 툰데.... 너 양이냐.. ㅍ_ㅍ)...
엔딩 곡 후.
몇 개월이 지난 상태.
와.. 엔딩 씨지 미치셧? ㅋㅋㅋㅋㅋ 최고다 리리도 니콜라도 너무 이뻐고 어둡고 멋있어 ㅠㅠㅠㅠ꺅 ㅠㅠㅠㅠㅠㅠㅠㅠ.
니콜라가 리리를 감금 하는 거구나. 리리가 그걸 받아 들인 듯 하고. 심지어 방 밖으로도 안 보내는듯?
양이 죽은 후, 니콜라는 리리가 저택 밖으로 나가는걸 극단적으로 싫어하게 되었다.
그게 점점 더 심해져서 나중에는 구성원과 대화 나누는 것도 싫어하고 그들과의 대화도 강제로 끊어버림. 그리고 쥬리아나 다른 메이드 들과의 대화도 용서하지 않게 되고, 나중에는 방 밖으로 나가는 것도 인정하지 않았다고... 와.
그렇게 방에서만 생활하고 매일 그가 돌아오기만 기다리는 생활을 하게 되는 리리.. 인데 정신은 멀쩡한거 같아... 우츠세미의 정신이 멀쩡했던 아마네가 생각나네;
매일같이 드레스와 선물을 가져오는 니콜라. 하긴, 이제 그는 블로네 유일무이한 마피아 카포 니까 돈이야 썩어 넘쳐나겠지(?.
매번 포기 하지 않고 가끔은 밖에 나가고 싶어 교회의 모두를 보고 싶어... 라고 부탁하는 리리지만, 그 때 마다 '아직 블로네가 안전하진 않으니까 참아줘' 라고 '거짓'을 말하는 니콜라.
그게 거짓말 인걸 알면서도 못본척 넘어가는 것도 리리고...
사실은 알고 있다. '그는, 나를 이곳에서 내보낼 생각이 없다는 것을'. 비스콩티도 라오슈도 없는 지금 블로네가 얼마나 안전한데 아무렴 ㅍ_ㅍ
새장의 새구나 리리는. 니콜라의 소중한 새장 속의 새.
나는 너를 잃어버리면 분명 살아갈 수 없을 거야..... 이런 니콜라의 매달림이 리리가 모든걸 수긍하고 받아들이게 되는거지 ㅠㅠ
하.... 베드 꿀잼 존잼 ㅠㅠㅠ 다이스키 ㅠㅠㅠㅠ
쳅터 6 후반부터 전개가 갈리는구나
여기선 마르코가 총구의 빛을 보고 단테를 감싸고 살려주네 ㅠㅠ
범인을 쫒아서 뒷 골목에 들어간 마르코는.. 그대로 로베르트의 손에 의해 살해 당함.. 와.. 너 진짜 쓰레기중 개쓰레기로 전략했어.. ㅇ>-<
쳅터 7.
아침, 식당에 들어서니 올리버와 니콜라가 말다툼을 하는 상황 발생, 그리고 니콜라는 지나가면서 리리에게 '네 입장을 난처하게 하고 싶지 않으니 당분간 거리를 두자' 라고 속삭임. ??
블로네의 신문에 니콜라가 맥주 대낮에 단테를 총격 하고 그 자리에 있던 형사도 죽였다 라는 날조 기사가 실려 버림.
심지어 블로네 경찰측에서 그 범인이 니콜라라고 발표를 한 상황이라고.. 어? 증거는?.. 로베르트 너 이색히
경찰측의 발표도 그렇지만, 블로네 전체에 떠도는 소문, 마피아들의 살인 사건에 니콜라가 얽혀 있다는 것 까지 돌 정도임... 와오. 이거 로베르트 색히 혼자서 할 짓이 못되니 라오슈의 양이 돕고 잇겠구만.
심지어 선대 카포의 죽음에 니콜라가 얽혀 있다는 소문까지 돈다는데.. 그걸 말한게 '오를록 본인' 이다보니 매우 식은 눈으로 보게 됨. 뭐 소문을 말해주는 정도긴 하지만 ㅍ_ㅍ.
길의 제안으로 교회에 들렸다가 또다시 로베르트랑 마주친 리리. 진짜 질기다 ㅋㅋ 이 스톡허.
굿 루트 세이브 분기점.
아직 긴가민가 하는 리리에게 로베르트는 너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다 라고 단정 내리는 니콜라. 하긴 리리만 모를 뿐이지 -ㅅ-
이해 안되 하는 리리에게 '그건 분명 나이기 때문에 알 수 있는 거야. 왜냐면 나도 .....<' 이어지는 말은 너를 좋아하니까 겠지 'ㅂ')
오를록 루트를 해서 니콜라가 선대 보스 암살건에 연관이 1도 없다는거 잘 알기에 과거를 말한다고 해도 음.. 하는 느낌으로 보게 됨. 더이상 무엇도 없고.
하지만 아버지의 시체에 매달려서 우는 단테를 보고 더더욱 그의 과보호.. 랄지 ㅋㅋㅋㅋ 그런 부분에 불이 붙었던건 사실인 듯. 단 하나 뿐인 소중한 남동생 이니까.
패밀리를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더이상 구속에 얽매이지 않기를 바란다고, 단테가 소중하니까 끝내야 한다고 말하는 니콜라.
단테를 얽매고 있는건 팔초네의 피 그 자체. ... 단테를 그저 해방시켜 주고 싶을 뿐. .. 마아 그래서 단테 루트에는 그 '피'에 얽히는 리리가 얼마나 방해가 됬겠냐며 'ㅂ')=3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해 봤지만 팔초네 패밀리 자체가 사라지지 않는 한 단테를 얽매이는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ㅅ-)
그러게요. 나도 리리도 궁금하지 말입니다. 그걸 단테가 원하는 했냐고. 어떻게 보면 니콜라 본인의 와가마마 아니냐.. ㅆ_ㅅ
니콜라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리리.
하지만 지금은 연속 살인범으로 쫒기고 있으니 이런 어중간한 상황에서 너에게 사랑의 말 같은건 할 수 없어. .. 하지만 난 너를 잃고 싶진 않아. .... ㅇㅇ 충분하다 ㅠㅠ 오빠아아아(?
지금까지 니콜라는 오로지 단테를, 패밀리를 지탱하기 위해 살아왔고 그들을 지키기 위해 소중한 것을 만들 여유도 없었고 원한 적도 없다고.
하지만 리리의 존재는 점점 더 커져만 가고.... 어쩌면 다른 누구보다도.... 과연 단테보다도 더 소중 할지는 의문이지만<
길버트와 니콜라 등등은 이미 범인이 로베르트 인걸 짐작 했네. 연속 살인범도, 단테를 노린것도 마르코를 죽인것도. ㅇㅇ
쳅터 8.
역시 길버트는 단테가 니콜라를 죽일 생각이 1도 없다는거 알고 있구나. ㅋㅋㅋㅋ
진짜 행동력 ㅋㅋㅋㅋ 반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버트 여기서 너무 멋잇게 나옴.
아예 혼자서 팔초네 저택을 찾아갔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로베르트를 붙잡기 위해 니콜라를 인질로 삼으려는 길버트의 제안을 거절하고, 본인이 인질이 되려는 단테.
지금까지도 니콜라의 무죄를 알고 있기에 그를 위험에 처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 계속 저택에 머무르고 외출도 하지 않았던거 봐 ㅠㅠㅠ 단테 나름대로 니콜라를 소중히 여기는게 보임. 자신의 목숨까지 거는 '오토리 작전'까지 참가할 정도니 ㅠㅠ
단테가 직접 양을 찾아가서 같이 결속해서 비스콩티를 치자.. 라고 거짓 제안을 하러 가는 오토리 작전.
그리고 니콜라는 단테의 경호에 붙이려는 길버트. 그래야 니콜라가 무죄라는 어필을 할 수 있다고.
바로 결단의 날. 떠나는 비스콩티 구성원과 니콜라에게 인사를 함.. 뭐.. 굿이니까 괜찬....ㅎ......... 음.. 양 루트를 보고 오니 걱정을 안할수가 없구나 ㅇ>-<
저택에서 대기 중이던 리리에게 비스콩티 구성원이 달려들어서 니콜라가 단테를 감싸고 총에 맞았다고 하는데.. 어... 믿.. 어도 되나?;
중상이라고, 리리를 찾고 있다고 에에?;
여기서 '가지 않는다'를 택하면... 역시 거짓말이였네 구성원이 리리를 기절 시킨 후, 눈을 뜨니 숲에서 로베르트와 마주 하게 됨.. 와오;
이제부터는 같이 블로네를 벗어나서 로마에서 살자 ^_^... 에..? 미친..?
말 안해도 네맘 다 알아, 니콜라 프란체스카가 무서워서 솔직하게 말하지 못했다 뿐이지 나를 좋아하고 있는거지? 깨닫는게 늦어서 미안해.. 에.. 에;; 코와이;
니콜라도 죽였대.. 에... 에에....
로드해서 굿 진행.
역시 붙잡혔네 리리.
계획 대로 라오슈의 거점에서 전투를 시작한 니콜라 곁에 오를록이 다가와서 리리가 납치 당한걸 알려줌.
지금 이 자리를 벗어나면 단테가.. 라는 걱정이 잠시 들었지만 그것도 정말 빠른 틈에 날려 버리고, 리리를 구하러 움직이는 니콜라. 단테보다 리리를 택했어 ㅠㅠ 이거 왜 베스트 아니죠? (<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다행히도 전투 중이던 길버트가 그걸 들어서 가는 것도 흔쾌히 승낙해줌.
리리가 속임 당해서 가게 된 것은 역시 로베르트가 있는 곳.
여전히 광기에 쩔어서 리리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고 자신과 같이 이곳을 벗어 날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음.
그런 그를 자극하지 않고 탈출하기 위해 배고프다고 거짓말을 하지만 벽의 파이프에 수갑으로 채워진 리리.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오를록과 니콜라가 구하러 옴. ㅠㅠ
오를록에게 리리를 맡긴 후, 방에 남은 니콜라는 그대로 로베르트를 죽인 듯. 일단 보여주진 않았지만 죽인건 맞다고.
상황상 로베르트를 죽이는게 옳긴 하지만, 니콜라가 마르코를 죽였다고 '증언했던 형사=로베르트'가 행방불명이 되었으니, 블로네에서의 소문은 니콜라가 모든 사건의 범인임이 확실하게 되는 전개로 흘러갔다고.
결과적으로는 비스콩티에 남아 있는것도 힘들어지고, 단테를 해방시키기 위해 팔초네를 배신한 것도 결국 목적을 이루지 못한 셈.. 이지만 후회는 없다는 니콜라. 결말은 이미 결정 되어 있다고.
단테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몰래 숨어들어간 니콜라. 역시 계획이 중간에 틀어진 이상 단테도 니콜라를 받아들일 수 없고 오히려 언젠가는 배신자로서 보복을 하러 가야 하는 입장이구나.
네가 나를 왜 배신 했는지 알고 있다. 너는 한 번이라도 나를 카포로서 인정한 적이 잇나? 라고 물어보는 그에게 니콜라가 수긍하니까 '그럼 지금의 나를 믿어봐라. 한때는 이게 짐으로 느껴진 적도 있지만 지금의 나는 이게 내가 살아가는 법이라고 가슴 펴고 말할 수 있다. 그러니 니콜라, 너는 '피'로 부터 해방되어서 자신의 갈 길을 걸어가는게 좋다' .. 단테.. 오토나 ㅠㅠ. 역시 니콜라 보다 단테가 어른이야 ^_ㅠ
그런 단테를 보고 , 자신은 계속 어린 시절의 도련님 단테만 보고 있었고 어른이 된 그를 제대로 보지 못한 것을 깨닫는 니콜라. '피'에 얽매여 있었던 것은 단테 뿐만 아니라 자신도 였다고.. 그 부분도 인정.
그리고 그 길로 잠들어 있던 리리를 찾아가는 니콜라.
나는 너를 납치하러 왔어. 지금부터 이 마을을 벗어 날 예정이니까. 네가, 같이 와주길 바래'. 부탁이 아니라 어느정도 확정된걸 얘기하는 느낌인게 좋아.
나는 더이상 비스콩티에 있을 수 없어. 네가 이 곳에 머무른다면 우리들은 다시 만날 수 없겠지.. 난 그걸 버틸 수 없으니까.
그런 그의 손을 붙잡고 기꺼이 따라갈 것을 택하는 리리.
그리고 야밤에 자지 않고 담화실에서 술을 마시는 습관이 있는 길버트는, 두 사람의 기척을 느끼고는 '조용히 나가도록해... 여행의 시작으론 좋은 밤이구나'. .. 크.. 오빠.. 너무 멋잇어 ㅠㅠㅠㅠ
와 굿엔딩 씨지 존예 ㅠㅠㅠㅠㅠㅠ
두 사람은 일단 베네치아로 향하는가 봄. 그 후에는 밀라노에 가도 좋고, 이탈리아를 벗어 나도 좋고. 천천히 생각 하자고, 둘 사이에는 이제 미래가 남아 있으니까.
이건 단테에 버금가는 해피 엔딩 급 굿 엔딩 아니냐 ㅠㅠㅠ
추적자가 있을 수는 있다고는 하는데, 각 조직의 보스가 (라오슈는 거의 궤멸 직전이고) 둘을 인정했는데 추격자라고 해봐야 뭐. ^_^
로드해서 베스트 진행.
쳅터 8에서 작전 회의 후 니콜라가 길버트를 불러내는 부분 부터 갈림
길버트의 작전을 따르긴 하지만 저택에 리리 혼자만 남겨 두는 점에 불안감을 느낀다는 니콜라.
로베르트의 리리에 대한 집착을 알기 때문에...
길버트는 리리에게 호위를 붙인다고 하지만 그것 만으로도 불안한 니콜라.
길버트의 제안이 제일 적절하다는 것도 알지만 뇌리에서 경종이 울린다고... 크.. 니콜라 오빠 멋져
나 아니면 그녀를 지킬 수 없다, 다른 누구도 신용 할 수 없다... 어째서인지 그렇게 생각되어 버리고 만다.
하지만 상황은 그렇게 허락되지 않고 길버트가 충분한 호위를 붙여 준다는 걸로 마무리...
자신 때문에 길버트가 애써주는 것도 알고, 단테가 미끼로서 사지로 걸어 들어가는 위험한 상황인것도 아는데, 뇌리엔 오로지 리리만이 들어 있다는 점이 제일 좋아요 ㅠㅠㅠㅠㅠ 흐읍 ㅠㅠㅠ
굿 루트에서는 결전의 날 오전, 망설임 없이 리리와 인사하고 바로 가버리는데 여기서는 '사실.. 난 망설이고 있어'. 라면서 리리 끌어 안는 씬 추가 ㅠㅠㅠ 아아 씨지 존예 오빠 ㅠㅠㅠ
비스콩티에 대한 예의도 있고 단테를 위해 싸워야 함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저울에 매달 수 밖에 없다고. 내가 없는 사이에 저택이 습격 당할 수도 있는데, 그런데도 난 네 곁에서 널 지켜 주는것도 할 수 없어. ...
싸워야 하고 할 일도 많고 잘못 된 것도 수정 해야 하고 ... 할 일은 너무 많지만 다 끝나면 너에게 전하고 싶어. .. 크흡 ㅠㅠㅠ 멋져 ㅠㅠ
앜ㅋㅋㅋㅋㅋㅋ 맞다 이거 ㅋㅋㅋㅋ 길버트는 물론 비스콩티 조직원들이 싹다 지켜보고 있엇지 ㅋㅋㅋㅋㅋ 길버트는 니야니야, 구성원들은 따뜻한 눈으로 두 사람 지켜보심 ㅋㅋㅋㅋ
이 후 리리가 로베르트에게 납치 당하는 전개까지는 동일 한데, 당연히 다름.
단테와 니콜라의 대화가 좀 재밌어 ㅋㅋㅋ 여기서 뭐하냐고, 너한테 그녀가 중요한거 아니냐고.
왜 그걸 나한테 말하냐는 니콜라에게 '이 장소(총격을 피하기 위해 숨음)는 남자 둘이 있기 너무 좁으니 한 명 사라져 주는게 도움이 된다. ... 그리고 다끝나면 팔초네 저택으로 와라. 네 입으로 설명 듣고 싶은 건 들이 넘쳐나니까'.
이런 식으로 용서를 하고 용서를 받네 이 '형제'는.
결과적으론 여기서도 니콜라는 '리리'를 택한거네. 스스로도 인정했고. 총격 도중 단테를 두고 (그의 허락을 받았다고 하나) 벗어났으니까.
여기서의 리리는 로베르트 한테도 냉정 침착하게 대화 하면서 자신이 니콜라를 사랑하고 있음을 밝히고, 그러자 로베르트는 자신의 것이 안되면 죽인다 마인드로 총구를 겨눔.
그리고 당연히 니콜라 등장. 일단 견제 사격을 해서 로베르트를 놀래 킨 후 리리를 데리고 도망치는 니콜라.
아직은 '계획' 때문에 로베르트를 죽여선 안되니까 일단 탈출이 먼저라고. 팔초네로서든 비스콩티 로서든 그저 그를 죽이는게 아니라 법정에 세워서 법의 심판을 받게 하는게 목적이라고.
그렇게 하는게 더이상 우리들에게 오명이 씌워지지 않는 방법이기도 하고, 더이상 리리에게 피를 보여주고 싶지 않다는 것도 니콜라의 본심.
이놈이 단단히 미쳐서 ㅋㅋㅋ 하긴 진작에 미쳤긴 한데, 마을 한복판에 마구잡이로 발포를 하면서 니콜라 보고 나오라고 소리 침.
이런 어리석은 구민들 따위 다 죽이기 전에 튀어 나오라고 .. ㅇㅍㅇ).
로베르트 완전 눈이 맛이가서 ㅋㅋㅋㅋ 자기 입으로 자기 범행을 페라페라 다 샤베루시. 시민들이 다 보는 앞인데 -ㅂ-)
마피아에 대한 정의도 말해주시고 마지막에는 '리리아나는 넘겨 주지 않아. 난 리리를 사랑하고 있으니까'. 커플이 나란히 로베르트에게 사랑 고백(? 한 셈이야 ㅋㅋㅋㅋ
그래도 그를 죽이지 않고 살리려고 마지막 충고까지 했지만 로베르트가 들을 리가 없고.
오 오빠 씨지 ㅠㅠ 존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이 뱀 같아 오빠..(?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말이야. 이런 인생을 살고 있지만 스스로 원해서 사람을 죽이고 싶었던 적은 없었어. 하지만, 너에 대한건.... 마음속 깊숙히부터 죽이고 싶다고 생각했어... 나의 긍지에 걸고.'. ... 아 이거 공홈 대산데 ㅋㅋㅋㅋ 난또 리리한테 하는 말인줄 알았잖아요 ㅇ>-< 로베르트 한테 한거였어 ㅋㅋㅋ 시부엉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결과적으로 무사히 다 잘 해결됨. 로베르트가 발광하면서 마을 한복판에서 발포 난동 벌인 덕분에 싹다 잘 해결됬어'ㅂ'
일이 잘 해결되고 길버트에게 사과도 받음. ㅋㅋㅋ 아 니콜라 ㅋㅋㅋㅋ 길버트한테 조금 화나 있대. 하긴, 리리한테 호위를 잔뜩 붙여준다고 안전하다고 밀어 붙인게 길버트 였으니 화날만도 하지.
길버트 진짜 너무 멋지게 나온거 아니냐 ㅋㅋㅋㅋㅋ 이번엔 올리버 시켜서 신문에 아예 기사까지 실어줌. 니콜라의 배신은 사실'그렇게 보이기 위한' 행위였다고, 블로네 마피아 연속 살인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그렇게 보이는 척으로 햇다고. ㅋㅋㅋㅋ 슥에 대박.
당황해하는 니콜라에게 ㅋㅋㅋ'네가 뭐 때문에 단테를 배신했는지 충분히 알고 있다' 라고. 뭐 길버트는 머리도 좋은 남자니깐.
하지만 니콜라의 그런 생각에는 단테 본인의 '의지'는 없는거 아니야?<. 정곡 쩔어주시고.
그래도 단테 성격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또 감싼달까 ㅋㅋㅋㅋ 말을 덧붙이려는 니콜라에게 따끔하게 일침을 줌. '너도 명예 있는 남자라면 슬슬 마무리를 지어라. 남자답게.<'. ㅇㅇ. 가서 대화 해야죠 단테랑.
길버트가 너무나도 오토나에 품이 넓은 남자라 놀랄 다름이다. ㅋㅋㅋㅋ 그 길로 또 니콜라를 쫒아 보냄. 네 목적은 여기서 달성 못할 테니 알아서 하라는 식. 나게야리? ㅋㅋㅋ
그리고 '네가 가져 온 것도 네가 데리고 가라' 그래도 되냐는 리리에게 '만약 내가 안된다고 하면 어쩔껀데?. 너한테 반한건 이 마을 최대 마피아인 팔초네 패밀리를 배신한 남자라고. 망설임 1도 없이 나한테 총구 들이대고도 남을껄?. 너를 나한테서 빼앗기 위해서라면 말이지. ' ㅋㅋㅋㅋㅋㅋ 아 네 니콜라는 그러고도 남..... 이 오빠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리가 쳐다보니 '후후' 하고 의미심장하게 웃어 보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콜라가 진짜 리리한테 맘을 준게 ㅋㅋㅋ '이제와서 단테 얼굴 보러 가는거 되게 주저 되는데..' 하고 우물쭈물해 ㅋㅋㅋ 기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단테를 만나서 한 대화도 뭐, 굿 루트랑 별 다를거 없음.
'난 명예 있는 남자다. 카포로서의 사명을 놓거나 하진 않아. 나는 죽을 때 까지 팔초네의 남자다'. 역시 본인 입에서 듣는게 최고지 니콜라 너란 녀석 (절레
마피아로서 이탈은 있을 수 없는 행동이지만.. 나한테 있어서 니콜라 프란체스카 라는 남자는... 형과 다름없는 존재다. < 나도 인간이야. 형에게 손을 대는 짓은 하고 싶지 않으니까.
굿 루트와는 달리 니콜라의 행동이 자신을 위한 것이였음을 아니까 '니콜라 고마워' 라고 인사도 해주고 ㅠㅠ 우리 단테는 봇짱이지만 어른 봇짱입니다 ㅠㅠㅠ 우쭈주 ㅠㅠ(?
네가 없으니 잠도 제대로 자기 힘들 정도로 일이 많으니... 나한테 정나미 떨어진게 아니면 돌아와. .. 네 봇짱. 돌아가야죠 ㅠㅠ
그렇게 단테에게 두 사람 사이도 축복받고.
전 처럼 팔초네 저택 정원에서 '이제는 말 할 수 있는' 니콜라의 고백 듣기.
나는 마피아고, 살아가는 방식도 바꿀 순 없다. 넌 언젠가 후회 할지도 몰라, 나를 싫어하게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르고. 피에 젖은 내 손을 더럽다고 생각하게 될 지도 모르지. 하지만 나는.. 너를 놓을 수 없을거야 분명. 그러니까... 미안. 포기해 줄래?'.
뭐랄가, 니콜라 세 루트의 고백은 언제나 단정형 이라는게 맘에 들어. 허락을 구하는게 아니라 놓을 수 없다는 독점욕. ㅠㅠ. 그 미묘한 차이가 스키 ㅠㅠ
엔딩 영상 후.
아나 씨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 저리가라 수준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
달달해.. 네.. 해피 하게 잘봣습니다.. ㅠㅠ
하씨.. 컴터가 자꾸 날라가서.. ㅇ>-<..
마아, 프롤부분과 쳅터 1 중간까지 줄이자면, 야밤에 갑자기 양이 쳐들어와서 리리 납치하려 들고, 그걸 제지하기 위해 단테와 니콜라, 패밀리 구성원이 격돌하고.
그 와중에 오를록이 나타나서 리리를 구해주면서 도망치라고 해서, 도망치던 리리가 마주한건 길버트.
전후 사정을 들은 길버트가 자신의 저택에서 보호해준다 라고 해서 지금까지 전개(?
후딱 진짜 중점만 적고 간다.
쳅터 1에서 길버트의 관대함과 지갑의 위대함과 (가게 전체의 옷을 산다거나) 달달함에 빠져있다가. 쳅터 2 들어가자 마자 길버트가 체포 당했어 ㅋㅋㅋㅋㅋ
는 바로 하루만에 석방 되긴 했지만 사스가 올리버 유능해.
군경찰이 얽혀 있다고? 이탈리아 정부의?. 군경찰 측에서 체포장만 '보낸' 상태인 터라 블로네의 경찰들 측에서는 불가항력 이였던 셈. 그래서 그 불만을 잘 이용해서 석방까지 일을 끌고 간 거라고.
죄목이 위조 지폐의 제조 라고 ㅋㅋㅋ 으음..
군부 경찰을 상대 해야 하는거라 일단 이 죄목이 누명이라는걸 밝혀야 하는게 베스트나 굿쪽 전개일듯. 베드는 못 밝힐지도..?
여기서의 로베르트는 그저 범죄자라고 싫어하기 보다는 냉정하게 상황 판단이 가능한.. 느낌이기도 하고... 길버트가 싫은거랑 별개로 그가 범인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그리고 이 루트에서는 리리아나가 '마피아'랑 같이 있는거 봐도 분노 하지 않네. 그냥 니콜라가 맘에 안들었나봐<
길버트의 재판 까지, 어떻게든 진 범인을 찾는게 이 루트의 핵심일듯.
생각보다 진지하게 세계 1차대전 직후의 이야기를 나누네.. 흠.. 네. 너희들이 예상하는대로 얼마 되지 않아서 세계 2차 대전이라는 큰 일이 터질꺼야. 미국의 달러가 앞으로, 21세기까지도 이어지는 국제적인 통화가 될거고 -ㅂ-).
블로네는 세계 내에서도 알려져있는 '뒷세계의 유통'이 활발한 장소라고. 하긴, 마피아 조직이 경찰보다 더 큰 권력과 힘을 지닌 곳이니. 그래서 이곳에서 위조 달러 지폐가 유통 된 거라고.
흠... 카포들의 회의 장소에 오를록 등장. 자신의 정체도 로즈베르크도, 교국도, 하카모리 일족, 성유물. 싹다 말하고, 교국 측에서는 블로네에 위조 지페가 성행하는 일에 빠른 해결을 요구 하는 중이라고.
교국의 최종 통첩을 전하는 오를록. 3개월 내에 이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면 교국은 블로네로 부터 성유물을 회수 하겠다. 그럼 블로네는 교국의 뒷배경을 잃어서 이탈리아 왕국의 치외 법권을 소멸 당하게 된다고.
시작부터 리리의 정체도 말해주네. ㅋㅋㅋ 점성술로 선택 받은 열쇠의 소녀 라고. 사스가 길버트 루트. 싹다 밝히고 가는구나
이 루트에서는 로즈베르크가 라오슈와 손을 잡거나 그런거 없는가보다. 양은 이 모든 이야기가 다 처음 듣는 느낌이고.. 어디까지 믿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중국 본토의 육 ㅂ / ㅗㅇ 회가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다른 카포들에게 전하는 양. 이거 보면 진짜 이 루트에선 협력 하려나봐.
아, 양 루트에서도 안나왓던게 여기서 나오네. 홍목단, 그거 라오슈에서 만들어서 파는게 아니라 육 ㅂ/ ㅇ회에서 억지로 팔라고 떠넘긴 거였구나. 이건 몰랐따.
양의 느낌으로는 이 위조 지페 건에 육 ㅂ/ㅇ회가 어느정도 연관 되어 있을꺼라고 예상 한다는데. 흐음.. 진짜 범인이 누구지. 데유까 여기까지 오면 이런거 할만한건 앙리 밖에 없긴 한데(?
양의 입장에서는 감히(? 자기를 이용해 먹고 지맘대로 짤라 버리려는 본국과의 전쟁(? 선포 격이네. 어쨌든 위조 지페 문제를 도와주는건 동일.
팔초네와의 좋은 관계가 이어지는게 참 맘에 든다.
니콜라 입장에서도 이런 식이나마 단테의 사정이 모두에게 알려진 덕분에 그가 짊어진 '짐'이 가벼워 졋따는건 좋은 거고.
루카가 생각외로 도움도 주네.
흠... 역시 '카지노'. 앙리가 뭐하긴 하나봐. 그리고 슬럼가에서 최근 경기가 좋은데 그 이유는 서로 밝히지 않는다라. 수상하다.
양 측에서도 나름 열심히(? 조사를 해줬네. 하는건 '리' 였지만. -ㅂ-.
'왕' 이라는 상인이 살해 당했는데 그가 마지막에 만든게 타분 위조 지폐의 원판 이였을 거라고. 그를 죽인건 타분 진범인.
그리고 육/봉/회 측이 자력으로 했다기 보다는 그들을 움직이게 만든 '진범인'이 있을 꺼라고 추측하는 양.
카지노에서 일단 베드로 고고.
후딱 봐야지 정말 안끌리는 터라.
통화동맹.. 60년 전 결성 한거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구나 흐음... 카지노에서 길이 만났던 남자가 통화 동맹 측에 얽혀있떤 터라.. 점점 더 위조 지페에 가까워지네. 그리고 역시 앙리가 진범인 맞는듯.
이 이름이 나왔기 때문에, 복수의 국가가 이 건에 관련 되어 잇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옴.
길버트 너 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시뇨리나를 꼬득이지 않는건 실례 라고 ㅋㅋㅋㅋ 야 ㅋㅋㅋㅋㅋㅋ 이걸 혼자서 생각하고 있따는게 진심이잖아.. 사스가 이탈리아 남자(?
아 한쪽 눈을 잃은게 아니라 아주 예전부터 왼쪽 눈의 시력이 지극히 나빴다고. 오른쪽 눈은 좋은 편이라서 양쪽으로 보려고 하면 오히려 촛점이 잘 맞지 않으니 그냥 가려버렸다는 듯. 짝짝이 시력이구나.
는 이유가 있구나.. ㅠㅠ.. 태어난건 아메리카 였고 아버지는 시카고 마피아 말단 구성원 이였는데 술에 취해서 길의 엄마에게 폭력이나 휘두르는 쓰레기 였다고.
어머니를 감싼 그가 맘에 안든다고 술병으로 내리쳤는데 그 파편이 눈에 들어가서 결국 시력이 떨어진 채로 못 돌아온 상태라고. 빛.. 정도만 보인다는 듯.
길버트가 붙잡힌 이유는, 체포 당하기 전날의 거래했던 상대가 로마에서 체포됬는데, 그가 엄청난 수의 위조 지페를 소지하고 있었따고.
그래서 그 전날 거래 한 길버트는 낚시 처럼 엮이게 된거. 흠
루카가 걸린게 말라리아 였구나.. 하지만 루카 덕분에 슬럼가 뒤쪽의 폐공장에서 위조 지페가 생산 되고 있다는 걸 알게됬으니 정말 큰 정보.
루카는 이 루트에서도 죽을가나 ㅠㅠㅠㅠ.
는 ㅋㅋㅋ 리리 진짜 고백 담백한데 솔직하게 잘 말함. 자기 마음 깨닫기 전까지는 부끄러워서 살짝 피하기도 하지만 마음 깨닫고 난 후 부터는 남캐보다 더 용감해.
키스 까지는 하지만 본격적인 전개는 모든게 다 끝나고 나서....
뭐랄까 ㅋㅋㅋㅋ 단테나 양이나 이런 애들보다 '본격 이탈리아 남자' 풍인 니콜라, 길버트가 사건 해결까지 잘 참는다는게 좀 의외임 ㅋㅋㅋㅋ
베드 엔딩 있었구나.. 길버트가 죽는거 -ㅂ-..
그리고 이거 베드 루트 진작에 타고 있는건가?; 길버트랑 리리가 담화실에서 밤을 보내네.. 어?ㅂ?
하지만 바로 다음날, 군경찰이 침입해서 스토라노의 폐공장을 산게 길버트 라는 위조? 계약서를 들고 그를 연행해 감.
윽;; 폭력 휘두르는 개시키 였네
그렇게 고문(?)도 당하고, 다시 열린 재판에서는 군부측에서 입김을 넣어서 배심원 전원을 교체. 심지어 거짓 증거에 거짓 증인까지 내세움... ㅎ... 끝났어 베드 루트 ㅇ>-<. 오와리다..
길버트 본인의 힘들었떤 과거까지 다 들춰내서 시카고 마피아에게 개인적인 원한으로 시작했따고 까지 말이 나옴.
쳅터 8 전개가 너무....
유죄 판결이 된 길버트를 만나러 나가려다가 길버트의 무죄를 못믿는 시민들끼리 싸우고 그 불똥이 리리한테까지 튐.
그런 그녀를 지키려다가 오를록이 사망 (뒤에서 찔렸다고는 한데 일반인 인데도?-ㅂ-)...
결국 길버트가 리리를 떠날 결심을 굳히게 된 사건이 된 듯.
그리고 단테 앞에 나타난 에미리오는 사건이 다 해결됬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길버트가 잡혀 간게 어떻게 해결이야 ㅍ_ㅍ)...
그리고 리리는 '열쇠의 소녀의 역할이 종료 됬다' 라는 식으로 둘러 말함. 그야 그렇겠지, 하카모리 일족인 단테가 아니라 다른 사람과 밤을 보냈으니까. -ㅂ-.
힝.. 단테 ㅍ_ㅍ.... 블로네가 국제적으로 지탄 받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범인'이 된 길버트가 탈옥 하는걸 막으려고 하네.. 힝.. 납득은 되는데 히도이 ㅍ_ㅍ
올리버의 배려로 마지막에 인사를 할 수 있었지만.. 결국은 데려가지 않음 ㅠㅠ 힝 ㅠㅠㅠㅠ 히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긴, 국가와 군부가 쫒는 상황에서 오를록 정도가 아닌 이상 어떻게 리리를 지키면서 도망 다닐수 잇겠어.. ㅇ>-<... FBI 같은데라도 수사 의뢰가 가거나 하면 정말 ㅠㅠㅠㅠㅠ
그대로 교회에 돌아가서 생활하는 리리.
그리고 단테는 타분.. 그녀를 좋아하는 듯. '그녀가 열쇠의 소녀가 아니라고 해도 나는.. <' 이 짧은 대사로도 추정되는 전지적 단테 시점.<
로드해서 굿 진행.
앜ㅋㅋㅋㅋㅋ 로베르트가 츤츤 거리면서 도와주니까 좀 터지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는 제대로 지배인에게 의혹이 가는구나 세 마피아 보스들이.
에 우소; 뜬금없이 올리버가 누군가에 의해 습격 받는가 했떠니 에? 니콜라가 사망? 에?;;
니콜라와 올리버가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돌아오는 길에 습격 에??
적은 니콜라를 납치해서 팔초네.. 단테에게 이 건에서 손을 떼라고 협박을 하는 거겠지만 단테는 흔들리지 않음. 아아 ㅠㅠㅠ
시발? ms 보니까 설마 납치한거 지배인이냐? 앙리 테메.. ㅠㅠ.. 내 니콜라를 감히 ㅠㅠㅠㅠ ㅇㅍㅇ....
그 와중에 길버트 재판 시작.
다행히도 베드 때 처럼 강제로 군경찰에 끌려가지도 않았고 배심원이 바뀌지도, 가짜 증거나 증인이 나오지도 않았으니 재판은 희망적일듯. 하지만 니콜라 ㅠㅠㅠㅠㅠㅠ
길버트가 법정에서 재판을 받는 동안(거의 유리하게 흘러가지만) 단테는 파리스와 개인적인 면담을 가지고, 양은 부하들을 데리고 폐공장에 직접 쳐들어가는 등, 여러가지 면으로 길버트를 도와주는 듭.
어헉; 올리버가 데려온 '증인'이 '로즈베르크' 임. 와오 ㅋㅋㅋㅋㅋ에밀리오가 쿠기오 사시따 코토가 제대로 먹혔나보다. ㅇㅇ. 하긴 에밀리오와 교황측에서 로즈베르크의 움직임을 '이미 다 알고 있었다' 라고 하니. 더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지.
길버트가 신심이 강한 사람이라고 말하는걸 검찰 측에서 믿지 않으니 로즈베르크가 직접 나서서 그가 교회와 교국 측에 막대한 기부를 하고 있다는 점도 밝히는데 단순히 이것만 하러 오긴 했어도 상대가 로즈베르크 같은 '큰 인물' 이면 효과있지.
동시에 검찰 측에서 군부에 알리기 위한 스파이를 관객 사이에 심어둔걸 알아두었기에 레오와 리리가 직접 쫒아가서 붙잡아둠. 오오.. 싱나. 재밌어 ㅋㅋㅋㅋ
무죄!
같은 시기에 파리스와 헤어진 단테는 직접 앙리에게 발포까지 하면서 전투 중. 파리스와의 거래는 거래인 척 하고 지배인을 방에 불러들이기 위한 계책 이였구나.
하지만 굿 답게 제대로 된 진범인.. 앙리는 놓쳐 버림. 카지노에 불을 지르고 도망쳐 버렸으니.
일단 재판에 세울 범인은 필요하기 때문에 길이 카지노에서 봤던 남자를 세움. 마아.. 말단 중 말단이지만. 시카타나이 ^_ㅠ
단테는 지금도 니콜라가 살아 있을꺼라고 생각하고 찾는 중인듯.. ^_ㅠ.. ms를 보기엔 이 루트에선 힘들거 같지만.
루카는 살아서 다행이야.
엔딩곡 후.
교회로 돌아간 리리는 틈틈히 길버트를 만나러 저택으로 향한다고. 길버트도 틈틈히 만나러 오고 ㅇㅇ.
언젠가는 자기 고향인 시카고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는 길버트와 자신도 데려가 달라는 리리로 해피 엔딩.
로드해서 베스트 진행.
크.. 역시 먼저 좋아하는게, 남캐가 먼저 좋아하는게 스키.
재판에서 무죄 판결 받는데까진 같고, 그다음에 카지노로 달려가니 불에 타지 않은 상태.
이탈리아 왕국의 직원? 관리? 같은 거고, 지금은 거의 소멸된 통화동맹을 다시금 일으킬 역할을 맡고 있다는 앙리.... 세바스티노 가리에.
세계적으로 가치가 높은 달러의 위조 지페가 돌면서 결과적으로 그 가치가 떨어지게 되면 동시에 유럽의 리라, 파운드 등의 가치가 올라가게 된다고. 이 부분은 세 보스끼리 대화할때도 나왔떤 점인데.
앙리의 진정한 목적은 이 땅의 전란.. 이라고.
하지만 동시에 폭탄이 터지면서 리리를 두고 길버트가 앙리를 쫒아감.
오 무사히 나온것도 모자라서 앙리도 데리고 오네. 와오. 'ㅂ'
앙리의 진짜 목적은 이 마을을 부숴 버리는 것이라.. 흠.. 성유물과 연관 되어 있을 느낌적인 느낌.
일이 다 해결되고 여기서도 교회로 돌아가는 리리.
다만, 여기서는 언젠가 제대로 된 청혼으로 제대로 저택으로 데려오겠따는 의지인듯 ㅋㅋㅋㅋ 어영부영 동거가 아니라 ㅇㅇ.
엔딩.
통화 동맹의 위험성을 감지한 교국 측에서 각 나라에 통지한 결과 합법적인 해산의 절차를 밟기 시작.
미국 측은 아예 10달러 짜리 지페를 바꿀 예정이라고. ㅇㅇ
아니 ㅋㅋㅋㅋ 이 이탈리아 남자가 진짜 ㅋㅋㅋㅋㅋㅋ 리리랑 첫날밤(?을 보내기 위해서 일부러 드레스도 입히고 스위트룸(?까지 빌려서 준비하고 작정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서도 니콜라 생사는.. ㅠ.. ㅠㅠㅠㅠ
여기서는 프롤 부분에 앙리와의 약속을 지켜서 같이 산책 나가는구나.
아 길버트 루트랑 좀 겹치나봐 흠.
마르코가 로베르트 정도의 나이일때 마피아에 얽혀서 죽었었다는 여자애...? 흠.? 이게 스킵이 안되고 나오는거 보면 중요한 건가보다.
음? 그리고 팔초네 저택에 있었던 '그 아이'. 핫밀크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다는 아이.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고.
엣? 선대 열쇠의 소녀 이야기가 갑자기 튀어 나올줄이야.
소피아 수녀가 알고 있긴 한다던데 그 소녀는 팔초네 저택에서 지켜졌던 터라 자신은 도통 만나지 못했다고. 흐음...
로베르트가 도와주네 계속.
명문 가리에 가문의 세바스티노 가리에. 하지만 10년 전, 저택의 방화야 사건으로 인해 거의 다 죽고 지배인 혼자만 남았다고.
신문에 블로네 마피아 삼 가문에 대한 악평과 악소문이 떠도는데 다른 누구도 아니고 단테가 ㅋㅋㅋㅋㅋ 온나 아소비라니. 웃기지도 않음.
그리고 저 신문 자체도 출판사의 이름을 띄고 있지만 번외를 내지 않았다고. 그러나 매일 아침마다 신문이 돌고 있따고.
이제부터 루트가 갈리는가 본데. 이거 베드 엔딩도 있네.
걍 다 보고 적자. 귀찮다...
크로에 란벨. 단테가 태어난 시점에도 20살이 되지 않았던 금발의 소녀.
부모를 잃고 팔초네 저택에서 잠깐 맡겨졌었다고. 남동생 '리튼'. 어린시절 니콜라가 만난적 있는 5살 위의 남자애. .. 어어..?
베드 엔딩이면 보통 나대다가 죽지. 'ㅅ')
로드해서 계속 진행.
아낰ㅋㅋㅋㅋㅋ 로베르트가 리리를 어쩌다가 좋아하게 된건지 알겠네 그냥 첫눈에 반했구나. 우리 리리가 그렇게 이뻐요..
아이를 달래주려고 꽃 처럼 화사하게 웃는거 보고 반했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대놓고 츤데레라서 첫 접근 부터가 실패 한거야..(절레..... 길버트나 니콜라 처럼 능숙하라고 까진 안해도 첫눈에 반한 여자와의 첫 만남에 '넌 스트라노(슬럼가)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고나 있냐?' 라는 핀잔 이라니..(절레)
여기선 로즈베르크가 첨으로 착하게 나오는데 ㅋㅋㅋㅋㅋ 좀 미묘한 기분임.
하긴 로베르트도 리리가 자기 손에 닿을 수 없는 여자라고 일찌감치 포기하는걸. 자기 마음은 자유지만, 더이상 폭주 하지 않도록 제대로 고삐 붙잡겠다고 독백 하는거 보니 좀 찡...
역시 예상대로 크로에는 자살.. 에 가까웠고 앙리가 가진 복수심은 어떻게 보면 정말 엉뚱한테 화풀이 하는 셈.
하지만 양자로 보내진 앙리는 그 집안에서 엄청난 괴롭힘을 당했고, 크로에와 동갑인 여자애는 (누나 뻘) 앙리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척 하다가 나중에는 그를 자신의 장난감으로 삼았다고.. 인간으로서의 존엄도 다 버렸을 정도의 짓을 당했다는 듯. 하지만 그렇게 하고 난후에는 '빵'을 주었기에, 살기 위해서 그걸 따랐다고.
그러다 그 여자가 죽자 앙리는 살아남기 위해 양자로 보내진 집안의 남은 가족들을 다 죽이고 프랑스로 옮겨감.
그리고 처음에는 자기 자신을 '팔고', 이후에는 사람들을 농락하기 위한 술법을 배우고. 그렇게 '세바스티노 가리에' 라는 청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서 그와 친해지고 그를 죽인 후, 그의 가족들도 다 죽여버리고 그 이름을 손에 넣었다는 듯.
리리를 마을로 돌려보내고 혼자서 떠나려는(혹은 죽으려는) 앙리를 붙잡은 리리.
두 사람은 같이 프랑스의 시골에 있는 작은 마을로 도망쳤다고.
폐허가 된 교회를 얻고 전쟁으로 갈 곳을 잃은 아이들을 돌보는 두 사람.
블로네의 모두는 당연히 리리를 원망할리가 없지 ㅇㅇ..
아 앙리와 에밀리오는 서로 면식이 있었구나. -ㅂ-..
역시 인간외인가 봄. 어린 시절부터 모습이 변하지 않았다고.
앙리는 언젠가 죄값을 치루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 벌이 같이 있는 리리에게 까진 가지 않을 거라고. 다행...?
카지노의 비밀 수로를 빠져 나올 때 이후로는 리리에게 닿지 않았던 앙리가 볼에 키스.. ^_ㅠ.. 잘됬따 응.
로드해서 대단원 진행.
범죄자를.. 앙리를 용서 할수 있냐 없냐의 질문에 '못한다' 라고 대답하면 대단원으로 빠지는 듯.
그대로 공장에서 리리를 두고 나오는게 ㄱ아니라 같이 빠져나가네
그리고 사건의 당사자로서 다음날, 카지노에 같이 찾아가는 전원.
여기서의 앙리는 앙리가 아니라 누나의 복수에 미친 '디렛토레' 로서 최후를 맞이하네. 죽은건 안나왔지만 .. 타분 지하로로 도망갈수도 있긴 한데 더이상 살 의지도 없어 보이고.
마지막은 다 같이 크리스마스 파티!
다들 리리에 대한 호감도가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이야. ㅋㅋㅋ 이걸 소재로 팬디 나온다고 해도 납득 될 듯.
분명 타케루는 한 발 잘못 내딛으면 위험한 범죄 조직에 빠질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는 사람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치카가 있는한 그가 타인을 못본척 할 수 없는 정의로운 사람으로 쭉 남을수 있을거 같아서 안심이다. 역시 팬디 최고야 ^_^.
노말 엔딩.
예의 그 연쇄 발포사건은 해결 됬지만 국외의 밀수 조직을 잡기 위해서 뉴욕 출장에 나서게된 타케루... 난까.. 본편 비련 엔딩 떠오르지 말입니다.. ( ._.).. 그래도 여긴 갔다가 금방? 올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거의 3주 가까이 못봐서 외로워 하는 이치카. 그리고 그걸 꿰뚫어본 타케루가 카즈키한테 동영상을 넘겨주고 갔음 ㅋㅋㅋㅋㅋ
위로 하는건지 견제 하는건지 ㅋㅋㅋㅋ 쓸쓸하다고 딴 남자 품에 안겨서 울지말고 우와키도 하지말고. 오카자키 등은 특히 조심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 너무 좋은 나머지 나중에 이 동영상 몇 번 돌려봐야지.. 하고 생각한 순간
'너 이거 나중에 다시 돌려봐야지 뭐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각하다. 이런 부끄러운 영상 계속 돌려보게 냅둘거 같냐. 이거 재생이 끝날 때 쯤에는 폭발....은 안되지만 삭제 되니까 그렇게 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너머로도 이치카의 행동 패턴과 생각을 다 꿰뚫는 무서운 사람 ㅋㅋㅋㅋㅋㅋ
해피 엔딩.
6월 8일. 타케루의 생일이지만 이치카네 집에서 카즈키랑 셋이서 나베 우물우물 함 ㅋㅋㅋㅋㅋ 왤까요.
아.. 제대로 프로포즈 하려고 하는구나.. 일단 카즈키한테 먼저 허락 부터 맡고 있지만은야 ^^;;;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보다도 지금 현재 이치카 한테 가장 소중한 가족. 그런 카즈키에게서 누나를 빼앗는 거니 허락 맡는건 당연하다고.
카즈키의 대답이 yes 인건 예상했던 거지만 그래도 기쁘다.
정말 싫지만, 누나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다는 점에선 누구보다도 믿을만 하다고.
그런 카즈키 또한 잇시키의 재 데뷔가 결정나서 지금보다도 더 기타와 음악에 매진할수 있도록 잇시키의 맨션 근처로 자취해 나갈 예정이였다고. ^_ㅠ...
연인 관계는 이제 끝.
둘이서 같이 프로포즈. '부부가 되자' '부부가 되어요' .
이 루트에서는 방을 뒤지는게 아니라 외부에 키키코미 조사를 나가게 되고 케이가 호위.
아직 아무도 이치카를 완전히 신뢰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다들 착해서 이치카를 혼자 내버려 두지도 않음 ^_ㅠ ㅋㅋㅋㅋㅋㅋ.
이 시점엔 케이한테 본인이 경찰이라고 말하지도 않았던 상태구나 이치카. 어차피 다 알고 있을 테지만.
타치바나 뭔가 음 ㅋㅋㅋㅋㅋ 강한줄 알았는데 케이가 넘사벽으로 강해서 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칼 들고 sp 상대를 해보는건 첨이라 흥ㅂ....의 말도 끝나기 전에 케이가 달려들어서 한 방 먹이고, 그 한방에 자기랑 차원이 다르다는거 알고 바로 총 들고 자해 협박을 함. ... 뭔가 애매한 포지션이구나 얘. 하다못해 시라이시도 쟤보단 잘싸우겠는데.
미네오때는 탐색, 타케루 때는 나조토키. 케이때는 트리거 모드. 각각 다 나오려는가 보다 =ㅂ=)...
실패하면 보는 베드 엔딩 회수후 계속 진행.
흠... 아니 실력차가 있는 운운을 떠나서 타치바나도 제법 잘 싸우네?; 대신 나리후리 카마와즈 마인드라 정공법이 아닌 온갖 수법으로 다 싸운다는 듯. 그래서 케이도 많이 맞았어 ㅍㅅㅍ.. 뭐 실력 차이는 있으니 제압 당하지만.
sp는 철인이라던가 뭐 그런건가?.;; 갈비뼈에 금이 갔을려나< 이렇게 말하면서 멀쩡하게 있을 정도냐고. 아니 본편 때도 알아보긴 했는데 그냥 케이가 이상한건가... (후덜덜
씨지 돌았.... 케이 몸이 너무 울퉁불퉁(?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프터 시작.
무슨 ㅋㅋㅋ 시작하자마자 30초도 안걸려서 키수씬 ㅋㅋㅋ 저씨지가 이렇게 빨리 나오는 거였었다니.
본청으로 복귀해서 그야말로 엄청나게 바쁜가봄.
너무 바쁜건 알겠는데 그 틈틈히 이치카를 만날 때 마다 바로 키스하고 침대에 눕혀 버리시는거 보면 아직 기력이 넘쳐나나봐.. 하긴 타케루도 그랬는데 체력적으로 비교 안되는 케이는 오죽할까(?
본청으로 돌아와서 수년만에 맡는 큰 임무. 외국 대사의 경호 임무인데.. sp의 기본인 목숨을 바쳐서라도< 이게 전처럼 쉽지 않은게 이치카의 존재 때문.
그러니 남은 결론은 '좀 더 강해지는 것'
어.. 여기선 사에키 완전 동료 그 자체구나. 데유까 케이한테 총 맞았던거 기억나는데 어떻게 멀쩡하게 온거지... =ㅂ=... 와카랑..<....
그리고 이제와서 '오. 사랑하는 중이구나? 남친 생겼다고 들었어<' 이 소리를 네가 해? ㅋㅋㅋㅋㅋ 케이 목숨을 담보로 이치카 불러내던 네가? =ㅂ=. ㅂㄷㅂㄷ...
여튼 같이 술마시러 간다고 일일히 남친에게 보고하는 이치카도 케나게.
는 ㅋㅋㅋㅋㅋ 케이 시점. 이치카 앞에서는 괜찮은 척 했지만 은근히 질투심 강했구나 ㅋㅋㅋ
그렇다고 너무 속박해서 이치카를 힘들게 하고 싶지도 않고.
짐작은 했지만 케이 진짜 심한 남자였네. 울린 여자가 몇이냐고< ㅋㅋㅋㅋ. 미네기시가 알기로만 벌써 3,4명이 넘는데 ㅋㅋㅋㅋㅋㅋ
뭐랄까, 여친이 남자랑 단둘이 술을 마시러 가던지 미팅을 가던지 웃으면서 보내주는 마음 넓은 남친을 보여주었지만 적당한 속박이 필요하다는걸 몰랐다고 해야할지 관심 없었다고 해야할지.
그런 의미 이번 이치카가 얼마나 진심인지 요시나리도 알겠다고.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라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이트 당일 소매치기범 등장 ㅋㅋㅋ 케이 스펙의 타카사를 알겠다.. 오토바이 타고 도망치는 범인에게 깡통을 발차기로 날려서 맞추고 쓰러진 범인이 칼을 휘두르자 당연히 피해서 바닥에 쓰러트려서 제압. ㅋㅋㅋㅋ
쳅터 2.
케이가 강한건 알지만 그 순간,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달려드는 모습에, 과거의 케이를 떠올리면서 불안해하는 이치카.
케이의 말이 다 옳은것도 알고 그 행동도 옳지만... 그래도 연인으로선 또 다르지.
그렇게 말하는 이치카도 케이를 지키기 위해 중상을 입었던 적 있으니 마찬가지인 셈이지만.
자신을 소중히 하지 않고 위험에 처하거나 죽거나 하면 절대로 용서 안한다고. 그런 멋대로인 남자 금방 잊어버리고 다른 연인 만나서 행복해 질거라고 ㅋㅋㅋㅋ 어떤 의미 케이에 대해선 가장 효과있는 협박일듯.
사에키 경찰 그만둔다고.. 하... 그래. 아도니스는 끝나지 않는다 이거지.
경찰 일도 중요하지만 '가업'도 중요하다고.. 흐음.
우와;; 사에키랑 케이가 같이 술집에서 담소를 나누는걸 보고 있자니 본편이 너무 떠올라서;; 니네 서로 총들고 싸우던 사이예요.. 이쯤되면 사에키는 이중인격도 보통 아니다. 보통 술을 마시면 본성이 드러날수도 있는데 어쩜 이렇게 완벽하게 모르는척이지;;;
그 눈치 빠른 케이도 '자연체로 누구의 속에도 들어갈 수 잇을 정도로 우라오모테가 없는 사람'으로 볼 정도야.
는 말하자마자 또 다른 의견이 ㅋㅋㅋㅋㅋ
'너무 보통' 이여서 예전 내 동료(sp이자 아도니스 스파이였던) 와 비슷한 느낌도 받는다. 라고.. 사.. 사스가 케이;; ㄷㄷㄷ
난 이치카가 좀 딱딱하리 만큼 경어를 잘 지키는 부분도 스키데스케도<. 순간 케이 한테 반말하게 되나 하고 걱정했따<
그러고보니 여태껏 '이치카 짱' 이라고 부르고 있었네. 그러다가 이치카의 부탁으로 '이치카' 라고 요비스테 되는거고. 좋다.
네가 모든걸 빼앗으려 든다고 해도 그걸 다 순순히 빼앗길 연약한 여자로 보이냐고 이치카가.
아이지 어빠 맞는말 했음. 이치카가 그런 여자였으면 본편에서 그렇게 강단있게 케이녀석 정신 차리게 해줬을리가 없잖아. ㅇㅅㅇ)r
어쨌뜬 그렇게 소중하고 소중하니 결혼이라는 관계를 말 한마디, 종이 하나로 쉽게 정할 수 없다고. 그러니 그 마음이 확고해질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케이.
자신을 놓으려는게 아니라면 기다려주겠따는 이치카. 그리고 잘 모르겠는 나 -_-
이렇게 열받는데(? ㅋㅋㅋㅋ 이렇게 잘생겨서 엔딩 씨지는 최강으로 이쁜거봐.. 진짜.. 얘만큼 마이상에게 감사 해야 할 애도 없을꺼야.
노말 엔딩.
갑자기 사내에 ㅋㅋㅋㅋ 이치카가 결혼한다고 온갖 소문이 돌면서 사람들이 기혼자가 되서 축하하니 어쩌니 하고 말하길래.
그길로 케이 한테 달려가서 물어봤는데 케이도 결백.
일이 다 해결된 후에 아이지 한테 메일은 보냈다고 하지만.. 하필 그 내용이 '결혼식 스피치 부탁할꺼야~' 여서 ㅋㅋㅋ 옆에서 미네오가 보고 그걸 주변에 다 퍼트려 버렸다고. ㅋㅋㅋ
뭐 지금은 오해라도 곧 진짜가 될 꺼니까 다이죱 하는 느낌으로 끝.
해피 엔딩.
제대로 해보지 못한 데이트를 다시 첨부터. 플라네티움 부터 시작해서 즐기는 커플.
마아.. 행복해 보이니 된걸로 'ㅂ')r.
이쁘긴 참 이뻐 진짜.. ㅂㄷㅂㄷ
시작~!
아기새는 비타티비로 봐줘야제 아무렴 ㅠㅠㅠ
편지의 감정을 맡기기 위해 시라이시에게 향하는 이치카. ㅠㅠ 드디어 드디어 아기새 본다 ㅠㅠㅠㅠ
음 타치바나랑 서로 못알아보나? 아니 타치바나는 이미 시작 시점에 레이한테서 들었을 테니 알겠지.
시라이시는 못알아보는 느낌이지만.
이치카를 통해서 유도심문을 시킨 후 , 타치바나가 우소츠키 라고 단정내리는 시라이시.
혹시 아까 질문에 답하던 것 중 '지기 싫었떤 상대' 라는게 시라이시 려나?... 뭔가 모르는 적의감이 느껴짐. 그리고 시라이시 본인은 전혀 눈치 못채는 기분이지만. 뭐; 시라이시 성격이 저러니 ^^;
...음?. 이 루트에선 타치바나를 너무 순순히 보내주는데.. 쫒아가면 나쁜 일이 발생 할 거라고.
중간, 케이가 이치카의 경호를 했따는 점은 나도 대강은 알겠음. 아이지가 이치카랑 타치바나를 홀로 보낼리가 없으니.
이 루트만 하면 타치바나가 뭘 하고 싶었는지 모를듯 ^^;;
이치카가 나데나데 해주니까 기뻐하는 아기새봐 ㅠㅠㅠㅠ 제길 ㅠㅠㅠㅠ
애프터 스토리 오픈.
영상만 봐도 터진다.. 아가.. 아기새 ㅠㅠㅠㅠㅠ
시간적으로는 제일 뒤구나. 1년 후니까.
여기선 사에키의 정체를 알고 있는 거였나?아 한달밖에 안됬는데 기억력봐 미친 ㅠㅠ
아 맞구나. '제로'. 그것도 이치카가 죽인거나 다름 없지.. 는 맞던가 이치카가 죽인거?.. ㅠ.
다른 애프터랑 다르게 여긴 시작부터 암울해.. ㅠ.. 그도 그럴만 하지만. ㅠㅠ
작년 12월. 시라이시가 출두하고 이치카도 그대로 몇 번이고 토리시라베를 받았다고.
그는 조사 도중 몇 번이고 이치카를 '지인' 이라고 말하고 결코 연인으로 인정하지 않았는 듯.
본 편에서 이미 사내에 소문이 난 커플이였지만 그래도 이치카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부인했었다고. ㅠㅠㅠㅠㅠ
기억을 잃었던 뒷 세계에서의 1년간, 시라이시가 얼마나 열심히 이치카를 돌봤는지.
기억이 돌아온 지금은 기억이 잃기 전의 그것이 아야후야로 가물가물하다지만.. 그래도 기억하고 있는게 몇가지 있다고.
언제나 곁에서 울거 같은 얼굴로 이치카를 돌보던 그를 기억한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
돌아온 후 경찰관으로 복귀할지 고민했지만 그가, 누구보다도 자신을 믿어주고 이치카가 이치카로서 있을 것을 누구보다도 원했떤걸 알기에.
시라이시는 그런 이치카의 복귀를 짐작했기 때문에 끝까지 그냥 지인이라고 우겼을 거라고 ㅠㅠㅠ 하씨 ㅠㅠㅠㅠ
감옥에서 보낸 편지를 아이지 한테 보낸 걸로 하네. 혹시 말려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ㅠㅠ
'네게 보호를 맡긴 검은 고양이는 건강해? 제대로 밥 잘 먹고 있어? 난 여기 생활이 대충 익숙해졌어.
밥은 잘 나오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없이 심심하니까, 별 수 없이 검은 고양이와 보낸 시간을 되새기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 ...어서. 그 아이와 놀아주고 싶어'.
... 이런식으로 시라이시가 아이지 쪽으로 편지를 보내기 시작한게 한달 전 쯤.
아이지가 불러서 갔더니 아이지 한테 이런식의 편지가 오기 시작했다고.
아이지가 건강한거야 걱정 안하지만 어느쪽이냐면 네게 맡긴 검은 고양이 쪽이 걱정이다. 안그래도 약해져 있는데 괜찮을까나.
그 아이는 기운이 없어도 기운나는 척 하니까 제대로 주의 깊게 관찰 부탁해.
혹시 풀이 죽어있으면 위로해줘. 맛있는 밥을 만들어주면 기운이 날지도 모르니까. 난 전에 직접 요리를 만들어 주려고 하다가 실패했지만 야나기군은 요리 잘하니까 걱정 없겠지?.
어쨌든 검은 고양이는 잘 부탁할께. 그 아이 한테 무슨일이 있으면 절교야?....
이렇게 답장을 쓰는 아이지와 그 편지를 이치카에게 넘겨 주는 식으로 시라이시의 근황을 알아가는 느낌.
3개월 정도 지났구나.. 긴데 형량 같은거 걱정되니 ...
아기새 시점.. ㅠㅠ...
인데 시작부터 레이 목소리네 빗쿠리. 둘다 어린듯.는 우와 스탠딩이야 ㅇㅂㅇ.
레이 겁나 귀엽...< 아기새도 이뻐.. ㅠ.
레이는 역시 마냥하냥 나쁜 사람은 아니야. .. 시라이시와 대화를 하면서도 저는 당신들 '인형'도 '소원'을 가질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어린 시절의 둘은 서로 존대 했었꾸나. 레이는 뭐 지금도 그랬지만.
만약 내가 소원을 가지는것이 용서 받아 진다면... 대체가 없는 '특별한 무언가'가 되고 싶어.
저 양성 교육은 대체 사람을 뭘로 만든거였을까. 말 한마디 불쑥 내뱉은거 가지고 스스로 '지금의 발언은.. 에러 였습니다. 벌을 주세요<' 라고 말하게 만들다니. 기계나 로봇이 아니잖아. ㅍ_ㅍ. 저런 양성 시설을 만든거 자체가 이미 아도니스가 악이라는게 보여진다고.
이치카가 우선이기 때문에 자신의 손으로 죽이고 말았지만 역시 레이 또한 시라이시 에게 특별한 사람.
는 무슨 감옥이 이렇게 화려해 ㅋㅋ 좀 빗쿠리 했다<
작년 12월. 경찰에 출두한 후 자신이 알고 있는 아도니스의 모든 정보를 다 밝힌 시라이시.
경찰 시절에 프로파일러로서 활약하면서 처리했떤 건이나 출두 후 모든 정보를 다 밝힌 점을 고려해서 감옥이 아닌 특별 보호실에 시라이시를 수감했다고. 겉으론 불기소 처리가 되었지만 국내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일시적인 처리에 불과하다는 듯. 일단 '중요 참고인의 보호' 라는 느낌인데.... 흐으음..
일단 형무소는 아니라는게 중요하네. 어쩐지 방이 화려(?하다 했어. 저 커다란 티비도 소파도 책상도 빗쿠리.
아니 왜 회상에서도 저를 울리시나 이분 ㅠㅠ 다른 지인들 회상할때도 그렇지만 이치카.. 이치카짱.. ㅠㅠ
그녀와 같은 것이 되고 싶어. 인간으로서 그녀의 곁에 있고 싶어.... ㅠㅠ
아... 이치카가 기억 잃었을 때 보여주는구나. 본 편에서는 훌쩍 넘어갔었는데.
기억 잃은지 수 개월. 계속 리하바리를 한 결과 짧은 시간 이지만 가볍게 운동도 가능할 정도로 회복한 상태.
아직 기억이 다 돌아오지 않았어도 시라이시가 좋아한다는 네코 ... 천으로 네코 인형 만들어서 주는 이치카의 상냥함 ㅠㅠ
시라이시가 그렇게 추억을 되새기고 있는데 방 밖이 시끄러워서 들어보니 아도니스의 공작원 1명이 형무소를 탈출했다고.
역시. 시라이시와의 연관성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경찰 내부에도 많구나. 이치카.. 은근히 따돌림 당하고 있어. ㅠㅠ
그리고 그런 그녀를 도와주는 동료들도 존재하니까. 사쿠라가와 멋져 ㅠㅠ
어째서인지 새로운 씨지들이 싹다 본편 시점에서의 씨지들 이라는게 슬프달지 기쁘달지.. ^_ㅠ.. 그래도 아기새는 이뻐요... 고양이 13번에 질투해서 볼키스 하는 아기새 최고..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도 탐정일 하고 있구나 미네오. 치와와 사가시...ㅋㅋㅋㅋㅋ
미네오와 같이 탐정 사무소에 들리니 아이지가 건내준 붉은 글씨의 편지.
......... 아도니스의 편지.
제로를 잃어서 주춤하게 되었지만 우리의 계획은 끝나지 않았따. 또다시 x데이를 향해 카운트 다운을 시작하지만 이번엔 교섭의 여지를 주겠따. 카운트 다운을 멈추고 싶으면 우리들의 동료 시라이시 카게유키를 해방해 주세요. 그는 우리들에게 있어 없어선 안될 존재입니다.
이 조건을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카운트 다운은 계속 됩니다. 목표는 우리들을 방해하는 것 전부. 아도니스의 온정을 무시한 당신들도 이번에는 예외일 수 없습니다.
이편지 또한 누가 탐정 사무소에 두고간 것 이라고... 마치 시라이시가 처음 편지를 뒀었던 것 처럼.
누굴까. 그 형무소를 탈옥 했다는 공작원 이려나.
쳅터 2.
경찰 상부에 보고 후 그 탈옥범에 대한 정보를 보기 시작... 아;; 왠지 타치바나 일거 같은 느낌도 든다; 인터루드 편에서 너무 손쉽게 보내줘서;. 어딘지 모르게 시라이시에 대한 적의도 있었떤거 같고.
이름은 쿠로세 슈우. 나이는 27세... 일단 여기까지.
미친; 신주쿠 주변 호텔에서 살인 사건. x데이 때와 같은 유루품 발견...
피해자는 정치가 토우고우 마모루.칼에 찔려서 살해 당했고. 벽에 로마 숫자 9. 예의 그 코인도 떨어져 있었다라고.
그리고 이치카에게 걸려온 음성 변조의 전화. 전날 이치카를 뒤쫒았던 것도 역시 이 범인인 듯. 그 때 죽이려 했지만 미네오 덕분에 넘어간 거였어.. ㅇㅇ.카운트 다운은 시작되었다고.
이 사실을 상부에 보고한 후, 모리오카, 무카이, 타케루 등이 모이고. 당분간 이치카는 케이가 경호를 맡기로 했다고.. 제길... 여전히 정식 복장의 케이는 멋있고 예뻐.. ㅍ_ㅍ
시라이시 시점.
이번 조사관은 무려 미네기시야 ㅇㅂㅇ.
미네기시에게서 이번 사건과 이치카가 노려지고 있다는걸 들은 시라이시. 일단 케이가 경호에 붙었다는걸 듣고 안심은 하지만...
예전엔 참고인으로서 정보를 얻었다면 이번엔 조사에 '협력'을 부탁해 오는 미네기시.
공적을 얼마나 올리느냐에 따라서 이 후 시라이시의 처우에 뭔가 개선이 가능할거라고도.
감형 같은건 딱히 원하지 않지만 이치카가 위험하기 때문에 협력하기로 하는 시라이시.
떠나기 전, 일부러 감시가 철저하다고 전해본들 시라이시의 '약점'은 이미 경찰 측에 붙들려 있는거나 다름 없다고 말하는게 묘하게 와닿음. 하긴 이치카가 있는한 시라이시가 취하는 행동이라 해봐야.. ㅠ
저 피해자 토우고우 마모루 라는 사람. 시라이시와 별 건으로 얽혀있던 사람이라고. 일부러 노렷다는 듯.
두고 간 물품 중 휴대폰으로 야나기에게 전화 한 후 첫 마디가 바로 '쿠로네코'에 대한 걱정이야..흐규.... ㅠㅠㅠ
일단 쿠로세 슈우라는 공작원을 봐도 기억을 못하는 시라이시. 뭐.. 공작원 끼리는 어차피 장기말이나 다름 없었으니 서로에 대한 관심도 없었다고.
점점 타치바나 일거 같은 기분이 든다..
케이 ㅋㅋㅋ 아예 이치카네 집에 들어와서 경호 하는구나. ㅋㅋ 이거 시라이시상 한테 이르면 화낼거 같다고 웃기는 ㅋㅋㅋㅋㅋ
다음날. 사건 프로파일을 위해 참고인으로 시라이시가 '영상 통화'로 등장. 큰 스크린 같은데 나오는 모양.. 이치카는 몇 개월 만에 얼굴 보고 목소리 듣는거지 ㅠㅠ
시라이시 본인의 판단력과 프로파일러 능력을 멋지게 활용하는구나.
일단 시라이시 본인의 판단으로는 자신에 대한 보복이 제일 가까울 거라고. 처음 살해당한 사람도 그렇고, 카운트 다운을 핑계로 나랑 연관 있는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할거라는 듯..
무슨 목적이 있어서 탈주한 쿠로세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시라이시의 존재가 방해가 되고. 그러니 시라이시와 그와 얽힌 사람들을 없애기 위해 x데이 사건을 일으킨게 아닐까나.
그러니 그 범인을 잡기 위해 자기를 이용 하라는 시라이시. 더이상 어떤 희생자도 낼 생각도 없고 그게 나와 얽힌 사람이라면 더 말할 거 없다고. 너무 담담하게 말하는게 아기새 다운데.. ㅠㅠ
평소에 지니고 있던 호신구로 잘 도망치긴 해서 경상 정도 라지만;; 진짜 나리후리 카마와즈네. 쿠로세.
는 본인 등장. 진짜 하나도 안다친거 같은데;
그 호신구라는게 뇌파를 흔들어서 그 자리에 쓰러지게 만드는 종류라는게 무카이상 답다 ㅋㅋㅋㅋ.
그 이야기를 들은 시라이시도 ㅋㅋㅋ 세뇌 교육을 받은 우리 공작원에게 뇌파를 건드리는건 사스가니 힘든일이 맞다고 ㅋㅋㅋㅋ. ㅋㅋㅋ 는 몇개월 만에 대화 나누면서 무카이랑 시라이시는 여전히 츤켄 한다 ㅋㅋㅋㅋ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사이가 좋아서 재밌어 ㅋㅋㅋ 얘네는 같이 있어도 질투가 안남 ㅋㅋㅋㅋㅋ
아니 이치카 정말 너 이번만큼은 경솔하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역시 타치바나였구만.... 와.. -ㅂ-... 근데 왜 보자마자 눈치채지 못한거지? 이치카 이상한데....-_-?.
인터루드는 대체 뭐였어. -_-?
여튼 이런 경솔한 행동 덕분에 팔목에 폭탄 팔찌가 채워지는 이치카. 해제는 어떤 인물의 홍채 인식만 가능... 는 시라이시라고.
정점에서 키스한 커플은 영원히 떨어지지 않는다고 징크스가..잇찌?.. 하고 눈을 내리까는 시라이시가 넘나 예쁜데 저만 그럴까요?저만? 저만? ㅠㅠㅠㅠㅠㅠ
그런말 하지마.. ㅠㅠ 만약 도중에 이뤄질수 없다고 해도 지금 만큼은 너와의 영원이 필요하다고 ㅠㅠ 아니야 ㅠㅠㅠㅠ 지금만은 무슨 계속이야 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키스 씨지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
자신을 잊고 이 키스를 추억으로 두는게 이치카를 위해서 좋은거라는걸 알아도 네 손을 놓고 싶지 않다고 ㅠㅠㅠ 놓지마 절대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아마리요츠' 는 고대 일본어로 '14' 라는 뜻이래. ㅋㅋㅋㅋㅋㅋ
자 문제의 나조토키 시간인가.
나조토키고 나발이고 ㅋㅋㅋㅋ 문제 2번째는 한자 모르면 의미없쟝. 아 몰라 그냥 답 적고 끝냄.
정답은 '하코니와'. 두 사람이 성장한 지하양성 시설.
이 시설에 있던 시절의 14번. 자신에게 말해주고 싶다고. 그를 장기말이 아닌 인간으로 봐주는 사람을 만나게될거고. 언젠가 자신은 그 사람을 아도니스 보다도 더 우선으로 소중하게 여기게 될거라고. 그렇게 말하는데 이게 그렇게 짠해요.. ㅠㅠ
자. 방안에 갇혔는데...... 역시 쿠로세가 13번.
그리고 '그 분' 이라고 칭하는게 제로가 아니라 미쿠니구나. 개인적인 충성심이 가장 강한게 그 13번 이였다고.
미쿠니.. 시라이시에게 불려지기 전, 모든 공작원에게 명령을 내렸다고. '마지막 명령입니다. 모든 사명으로 부터 당신들을 해방하겠습니다. 당신들은 자유 입니다.더이상 얽매여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명령 받아서 사람을 죽이는 것도, 자신의 마음을 죽이는 것도 없는 세계에서 지금부터는 자신의 발로 걷고 자신의 눈으로 색채있는 세계를 보고 자신만의 소원을 이루어 주세요'..... 레이.. ㅠㅠ....
그걸 쿠로세가 자기 편한대로 의식한 거구나. 레이는 정말로 '장기말' 들에게 자유를 주고 싶었던것 뿐인데. 강한 충성심이 비틀린 쪽으로 발현된 케이스.
레이가 바란게 그게 아니라고,. 아무리 정정해주려고 해도 그걸 들으면 전개가 쉽게 갈리가 없지.
닫힌 방안에 독가스를 배출 시키는 쿠로세.
지금 네 행동은 아도니스를 위한 공작원, 인형, 장기말이 하는게 아닌 '쿠로세 슈우' 라는 개인적인 원한으로 움직이는 거라고 암만 설명해도.. ㅠ
팔찌는 유원지에 가기 전부터 타케루가 해제해 줬구나. 사스가 ㅋㅋㅋ 진짜 사스가임. 끄덕끄덕.
그리고 독을 이용할 것을 사전에 알았기 때문에 들어오기 전에 미리 백신도 맞고 왔대. 하긴, 본편에서 그렇게 독에 괴롭힘 당했는데. 1년이 지났는데 백신이 있고도 남겠지.
방에서 무사히 빠져나왔지만 쿠로세는 비밀의 방에 틀어박혀서 아마도 죽을 작정.
그리고 같은 환경에서 자라고 성장해서, 미쿠니의 부탁이라도 그를 살리고 싶은 시라이시는 혼자서 만나러 갈 작정.
이치카도 같이 가려고 하지만.. 백신을 맞았다고는 해도 독가스를 마셨으니 완전히 안전할수 없다고 시라이시가 케이에게 부탁해 버림.
절대로 죽을 작정은 아니니까 안심하라고. 특히 케이한테 이치카를 맡기고는 안심하고 못죽는다고 ^_ㅠ 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시간이 걸린다고 해도 그녀는 내가 행복하게 해줄거야. < ㅠㅠㅠㅠㅠ앞에서 포기하는 듯한 발언이 많았는데 이거 들엇으니 됬어 ㅠㅠ
지금까지의 나는 대체가 없는 특별한 무언가가 되고 싶었던 거였어. 하지만 지금의 소원은 너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 '시라이시 카게유키'가 되는 것'. 이니까.
이씨지 이거 ㅠㅠㅠㅠ 입술에 손을 대는 이 씨지 이거 본편에서 본 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 그때는 공작원으로서 감시 대상을 대하는, '이지와루이' 미소였지만 지금은 너무 따뜻하게 웃어서.. ㅠㅠ....
쳅터 4.
레이 씨지 미쳤나봐... 뭘 하려는지도 알고 있었네. 죽임 당할때.
14번. 당신의 소원을 이루세요... 아도니스의 톱은 제로가 아니라 그냥 이분이 주교 하시죠...? ㅠ
우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시라이시 싸우는거 첨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 너무 멋있는데 씨지까지 줬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죽어도 여한이 없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무사히 제압 성공.. 진짜 잘싸워요.. 우리 시라이시가.. 못하는게 업성.... 아기새 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네기시상 이이히토!!! 비록 시라이시와 모리오카가 하라구로. 그것도 시라이시 이상의 하라구로 라고 하지만< ㅋㅋㅋㅋㅋㅋ 아무렴 어때. 이치카와 시라이시를 위해 하루의 시간을 더 주었는걸 ㅠㅠ
쿠로세랑 싸우던 때에 '구두'를 한개 더 보냈다는 말에 그 구두가 어딨는지 생각하다가.. 그게 아이지 한테 있었다는걸 알고 돌려받기로 함.
아이지 한테 보낸 카드에는 '당신의 눈으로 봤을 때 그가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걷기 시작했을 때 이 구두를 전해 주세요' 라고 쓰여 있었다고.
미쿠니가 시라이시에게 죽임 당하러 떠나던 그 날에 도착했때.. 성모 마리아인가.. ㅠㅠ
어쩌면 레이는 자신을 죽인 후에 시라이시가 멈출 것을. 죄악감에 무너질 것을 걱정 했었던 걸지도.
하지만 곁에 이치카가 있는한 다시 걸어 나아갈수 있을 테니까. 그때를 예상해서. 그 때 구두를 전해주도록 아이지 한테 부탁한 거였을지도.
우는 아기새 어쩔꺼야. ㅠㅠㅠ 아 눈물. ㅠㅠㅠㅠ..... 하코니와 안에 있을 때도 거기 밖에 나왔을 때도. 이렇게 자신을 인형이 아닌 '인간'으로 지켜봐주는 사람이 있었다는걸. 너무 뒤늦게 깨달았다고. ㅠㅠ...
어떤 말로 위로를 한들 그를 죽인 시라이시 에게 완전한 위로는 되지 못하겠지만 이건 아기새가 혼자서 끌어안고 묻고 그리고 버텨나가야 할 부분이니까.. ㅠㅠ
..... 지금 이 순간까지 완벽하게 까먹고 있었는데.. 맞다. 이치카도 친구인 사에키를 죽였었지.. ㅠㅠ
곁에 있어줘. 네. 비록 멀리 떨어져 있어도 저는 계속 당신 옆에 있을게요. ㅠㅠ.
그림책 속의 동화 처럼 행복만으로 끝나는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사라지지 않는 상처를 안고 우리들은 살아간다.
앞으로도 계속.
아 진짜 얘네 엔딩때 마다 나 울리는 재주가 있어 ㅠㅠㅠㅠ 나 본편 시라이시 엔딩 뮤비 뜰때도 ㅠㅠㅠㅠㅠ 의사인 시라이시가 기억 잃은 이치카 머리에 손대고 웃던 그거 보고 진짜 대성 통곡했는데 시부엉 ㅠㅠㅠㅠㅠ 이번에도 ㅠㅠㅠ 이번엔 아기새를 울려서 날 울게해 ㅠㅠㅠㅠㅠㅠㅠㅠ . 미쳤나봐 ㅠㅠㅠㅠ
노말 엔딩
보호 조치에서 기소 처리 되었지만 조사 협력 부분과 생애에 대한 부분 등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되서 형기는 남아 있어도 가석방 처분 되었다고.
몇 년 후가 정확히 몇년 후인지 몰겠지만 카즈키가 1도 변함없는 건에 대해서 누가 설명좀<
이치카 보려고 숨을 헐떡이면서 달려온 아기새가 최고라고 합니다.. ㅠ..
해피 엔딩.
마찬가지로 수년 후.
노말과는 달리 기소 처리로 형무소에 가지 않고 계속 보호된 몸으로 경찰에 협력하다가, 많은 논의 끝에 감시와 이동거리의 제한은 있을 지언정 정기적으로 바깥 외출이 허락되었다고.... 좋은거냐 이거?
너무나 소중해서 잃는게 두려울 정도로 소중한 사람. 이치카에 대한 마음이 생각보다 무겁다고 ^_ㅠ ㅋㅋㅋ
쳅터 2.
흠... 여전히 아이지는 뭔가 숨기는 모양인데.. 그게 심각한건 아닌듯 하지만.
출근해서 미네오를 만났는데 아이지를 만나러 가라고 쓸쓸해 보인다고 부탁했더니 왠지 모르게 눈을 피하고 말끝도 흐림. 음? 그 미네오가?ㅂ?
그리고 직장에는 '호시노 이치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 라는 묘한 전화가 걸려오고.
아 미네오의 그건 다른 의미가 있었던게 아니구나. ㅋㅋㅋㅋ 그냥.. 본편<때 거의 암것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야나기 선배에게 계속 기대기만 했었다고. 이젠 경찰에 복귀 했으니 자기 힘으로 자립해서 제대로 된 녀석으로 보여질수 있을 때 야나기 선배를 만나러 가고 싶다는 거였나봐. 미네오 답다.
첫마디가 탐정 같은 짓꺼리 관두고 경찰 복귀해라. < 그것도 명령조임. 이게 뭔소리냐 했떠니 10살 꼬꼬마도 아니고 그나이가 되서도 사람 말의 의도도 못알아먹냐 라고.. 나한테 이런 형이 있어도 이야다.
말하는 투가 ㅋㅋㅋㅋ 자기 미래와 출세에 방해되는 동생이니 그 방해물을 치우겠다 라는 식임.
너 지금 우리 이치카를 모욕했냐... 코로스.. 붓코로스.. ㅇㅍㅇ)!!!!!!!!!!!
쳅터 3.
와;; 그동안 아이지 일이 안풀리던거 전부 유우지가 뒤에서 다 공작 했던 거구나. 헤어지기 전에 내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너를 경찰로 돌려내고야 말겠다 라고 했더니. 온갖 치사한짓 다했네.
스토커 피해를 입은 여성의 경호를 의뢰 받았는데 중간에 일방적으로 끊어지고 의뢰인이 전화를 안받고.
바람끼 조사 중에는 조사 내용을 꼬았다던가 상대방과 공범이 되서 협박하려 든다거나 갖가지 억지를 씌워서 재판 직전까지 가는 등.
그래도 아이지 본인은 자신이 먼저 가족들을 끊어버린게 잘못이라고. 아직 완전히 희망을 놓지 않은 듯. 제대로 마주하고 싶다고... 역시 우리 오빠는 강해 ㅠㅠ.
그러니 일단은 저번 처럼 형 쪽에서 싸움 걸듯이 오는게 아니라 냉정하게 '거래'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는 아이지.
음? 무슨 방법을 하려고.. 정정당당하지 않은 비겁한 술수를 쓴다는데.?
이 커플 뭐람 ㅋㅋㅋㅋ 서로가 서로를 너무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너무 쉽게 본다고 생각하는 뭐 그런..?.. 아니 이게 말로 설명하니까 그런데.
아이지는 내가 얼마나 너를 좋아하는데 너는 내가 너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얕다고 본다< 뭐 그런식으로 삐지는? ㅋㅋㅋㅋ 그리고 이치카는 이치카대로 내가 아이지상을 좋아하는 마음이 얼마나 큰데. 그걸 양보할순 없지 뭐 그런 ㅋㅋㅋㅋㅋㅋㅋ
이 오라버니 ㅋㅋㅋ 술취하니까 너무 귀여워.. 본인은 이치카가 술취한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곤란하다던데 본인은 어떻고 ㅋㅋㅋㅋ
삐진 얼굴로 빤하게 쳐다보다니 '좋아해' < 이런다고 ㅋㅋㅋㅋㅋㅋ
아 기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친 이 귀여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몸부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한테 치근거리는 남자를 보면 판단력 상실하고 주먹질부터 나갈 정도로 마음이 좁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주 후. 형을 협상 테이블에 앉히기 위한 아이지의 무기는, 형의 기업에 얽힌 온갖 뒷소문들을 모아둔 서류. 주간지에 실리면 무마 하는데 상당한 노력과 금전이 들어갈 법한 그런거.
진짜 정당한 방법은 아니구나 ㅋㅋㅋㅋㅋㅋㅋ.
그 거래의 댓가로는 내 일을 방해하지 말 것, 경찰에 복귀 하지 않은 의사를 존중해 줄 것, 이치카에게 접근하지 말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족으로서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를 줄 것.
지금까지 자신이 취한 태도 때문에 힘들다는건 알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고 싶다는 아이지. 10대 시절 자신이 저지른 잘못 때문에 형한테 폐를 끼친것도 알고 있고 사과한다고.
일단... 말은 다 듣고 일어난 형이지만. ㅋㅋㅋㅋ 강코모노다나... -ㅅ-
그 다음날. 바로 형님이 이치카 찾아옴.
좀 걱정했는데.. 뭔가 야와라카이..?.. 이치카를 존중해 주는 기분.
그리고... 친동생 대하는거랑 너무나도 다르게 ㅋㅋㅋ 상냥한 오라버닌데 에..?
아이지가 변한건 이치카 덕분이라고. 당신이 그 아이의 마음을 구해줬다고 감사한다고.. 아니 그런 얘기는 동생한테 일단 먼저 하시...
자신의 출세로 아이지를 복귀 시키려고 했던건 반은 진실이지만 반은 가짜라는 유우지.
아이지가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지게 되면 한 번 더 가족으로서 시작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오늘 이치카를 불러낸 것도, 한심한 이야기지만 줄곧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아이지에 대해서 잘 아는게 없으니. 앞으로 아이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시작으로 동생의 연인인 이치카에게 그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ㅋㅋㅋ 아니 오라버니 귀여우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반 이상 노로케인 이치카의 이야기를 아주 진지하고 재밌게 들어주심 ㅋㅋㅋ
그리고 보답으로 자신이 아는 아이지 이야기를 들려 주겠다고, 이치카가 생각 이상으로 동생을 좋아하는게 눈에 보이고. 좋아하는 사람의 관한거라면 뭐든지 다 알고 싶어하는거 아니겠냐면서. 오라버니 잘 아셔 ㅇㅂ)b.
앜ㅋㅋㅋㅋㅋㅋㅋ 스디.. 고딩 시절의 아이지 스디!!!!!
불량이라고 해도, 맨날 천날 쌈박질 하고 들어오고 그랬어도 약한 사람 괴롭히는 일 같은건 절대로 하지 않았다고. 사스가 오빠.
........ 그리고 아이지 어빠의 팬이라는 여학생들이 제법 자주. 집으로 찾아오고 그랬따고.. 아니 오빠.... =ㅂ=.... (물론 제대로 상대한적은 없었다는듯)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 시절의 아이지 오빠는 나키무시 였대. 근데 누구한테 이지메 당하거나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 자기 자신한테 화가나서 울었다고. ㅋㅋㅋㅋ 아니 오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에 도달하지 못해서 분해서 울었다고. 어린 시절부터 완벽주의자에 가까운 오빠 =ㅂ=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 시절 오빠랑 오라버니 스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에 져서 분해서 운 적도 있었대 ㅋㅋㅋㅋㅋㅋ미친 ㅋㅋㅋ 스디 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귀여움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온화하게 웃으면서 동생 얘기 해놓고 ㅋㅋ 정작 이치카가 그걸 아이지 상한테 말해주세요 라고 하니 ㅋㅋㅋㅋ 얼굴 굳히고 거의 협박 비슷하게 해서 불러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지 어빠 혈색 바꾸고 헐떡 거리면서 달려와서 '테메 유우지!!!' 하고 멱살 부터 잡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조금 침착하게 서로 말할수 있게 되서 다행이다.
와;; 노을 배경 미쳤나봐;; 아이지 어빠 팬이 보면 그냥 기절할;; 퀄리티 봐. 심지어 뒷 배경으로 고딩 시절.. 십년도 전의 아이지가 어린 이치카랑 손잡고 있어.. ㅠㅠㅠㅠ
아이지 어빠가 넘나 본격적으로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다는게 최고로 기쁨 ㅋㅋㅋㅋㅋ
연령차이도 신경쓰이긴 하지만 애시당초 이치카를 놓을 생각이 없기 때문에 나름 이런저런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형과의 대화도 일부러 같은 자리에 동석 시킨것도 가족의 이야기니까 앞으로 이치카와도 연관이 될거라고 멋대로 생각한 거였대.. 오빠.. 멋져.. ㅠㅠ. 말했잖아? 난 너를 누구에게도 넘겨줄 생각이 없어. ㅠㅠㅠ ㅠ
그 자리에 카즈키 등장.
쳅터 4.
남자들끼리 하고 싶은 말이라..?ㅂ?
음 근데 나 카즈키가 존대하는건 첨봐 ㅋㅋㅋ 사스가니 아이지 어빠는 어른스러운 분위기도 있고 실제로 나이차이도 10살 정도 나니까?
음. 자신이 어린시절 이치카를 구하다가 전과를 가질뻔 한 일을 고백하고, 카즈키가 그걸 긍정해주고 오히려 누나를 구해줘서 고맙다는 식으로 뭔가 진지하게 진행되는가 했는데. ㅋㅋㅋㅋ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이치카랑 똑같이 아이지의 불량 시절에 관심 가짐 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지랑 요시나리의 불량 시절을 비교하는거 왜이렇게 터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지 어빠는 히토리 오오카미 타입이고 ㅋㅋㅋ 요시나리는 팀에 넘버 2로 특공 대장 같은 거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즈키한테 제대로 인정받았으니 다음 차롄 이치카네 부모님. 그 자리에서 바로 전화를 걸었어 ㅋㅋㅋ 오빠 행동력 오져.
그리고 며칠 후. 아이지가 이치카를 구하기 위해 뇌사 상태로 만들었던 사람의 병실을 같이 찾은 두 사람.
아. 오히려 의식은 제대로 있는 거구나. 움직일수 없을 뿐이지.
이치카를 이곳으로 데려온 이유는 당신을 원망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렇게 릿빠나 어른으로 성장해서 제대로 인생을 걷고 있다는걸 전하기 위해서 라고.
그리고 사무실에 돌아왔떠니 어째서인가 ㅋㅋㅋㅋ 미네오,타케루,케이,요시나리, 카즈키가 모여있음.
결국 단체 대화겸 속풀이 모임 시작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 스디의 이치카랑 아이지 진짜 부부쟝.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가 장난으로 '나한테도 들어갈 틈이 있을가나?'
했떠니 아이지 어빠 왈. '나구리아이는 피하고 싶으니 다른 방법으로 상대해주지'. '다른 방법?' '사회적으로 말살시켜주겠어'< ㅋㅋㅋㅋㅋㅋㅋ 마가오다. 마가오야 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아이지 오빠가 내 차애야....... 시라이시의 편지를 받고 울어주는게 오빠라서 내 차애야. ㅠㅠ
만나러 갈 수 없는 상황에 있는 '친구'에 대해 후회한들 이뤄지지 않지만. 평생 만나지 못하는건 아니니까. 다음에 만나게 되면 편한 거리감 이런거 신경쓰지 않고 주먹다짐 부터 하겠다고 ^_ㅠ. 꼭 그래주세요 오빠.. 시라이시도 질거같진 않지만 ^^;
그리고 이치카쪽.
내가 노말을 보는 터라 만나러 가지 않는다고 하지만.. 해피쪽은 사에키를 만나려나.
데이트.
오. 오빠 드디어 가족. 부모님 만나러 갔구나. 거리를 뒀다길래 좀 무서울려나 했는데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반겨주셨다고. 앞으로는 자주 얼굴을 뵙고 효도 하겠다느 ㄴ오빠.
'결혼 하자' 라고 제대로 프로포즈 한 장소가 .. 본 편에서 두 사람이 아도니스의 범행을 막기 위해 갔었던 전망대의 식당. 서로 등대고 앉았던 그 씬 떠오른다.. ㅠㅠ
음..... 이해를 하지 말라고. 그런게 다 의미 없다는 사에키. 진짜 뭔 말을 하는 건지 1도 모르겠다.
네가 앞으로 살면서 어떻게 할 수 없는 악의에 부딧쳐서 좌절했을때. 그 때 나를 만나러 오라고. 내가 그때까지 살아 있을 경우에만. 사형이 확정됬구나 사에키. ..
와; 웨딩 드레스 ㅋㅋㅋ 응 그렇구나. 이래서 루팡 엔딩이구나(?.
조카 바보에 자식이 태어나기도 전에 오야바카 확정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팬팬디 나오면 임신 얘기 확정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즈키네 외전부터 시작.
카즈키 시점이네.
얘네 시작은 카즈키가 아키토가 작곡을 하는걸 보고 관심을 가져서 말을 걸면서 였구나
아키토도 카즈키도 중딩때 부터 기타랑 작곡을 시작했었구나. 카즈키가 중1때부터 기타 친건 사스가니 몰랐지만;
예상은 했지만 카즈키. 너 이녀석 이치카에 대한 생각이 너무.. 후. 유치한 녀석 절레
아키토 시점도 나오는구나. 번갈아서 나올듯?
그런 아키토를 통해서 잇시키랑도 소개 받고 흐음..뭐 소중한 친구라는건 알겠다.
후편.
그러던 찰나에 중학교 학생들이 전원 죽는 X데이 폭파사건이 일어나고 아키토가 기운이 없는게 신경쓰이는 카즈키.
거기다가 자기가 데뷔하면 아키토에게 곡을 부탁하고 싶다는데 자기는 취미 정도만 끝낼 꺼고, 그럴 '자격'이 없다고 잘라 말하는 아키토.
이미 이 시점에 자신의 손으로 동생의 복수를 한 시점이니까. 그걸 이해 못하는 카즈키 였지만.. 마아.... 아키토는 끝까지 말하지 않으니까.
그래도 잇시키 덕분에 잘 화해하고. 덤으로 카즈키와 밴드를 꾸리고 싶다는 잇시키.
자신의 실력에 자신이 없어 하는 그에게 12월, 라이브 무대에 같이 서서 데뷔를 권유하고... 뭐 그때까지 쭉쭉 진행하다가 마지막, 잇싴,카즈키,아키토 셋이서 사진을 찍음.
더이상 같이 사진 찍을 일이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한 아키토의 말을 그 땐 부정했지만.. 1년 후. 아키토의 그 의미를 이해하게 되는거지. ㅇㅇ.
중간, 아키토가 선물로 줬던 기타 피스를 손에 쥐고, 아키토에게 자신들의 음악이 도달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면서 활동을 계속하는 카즈키로 끗.
뭐 별건 없었음. (시큰둥)
미네기시 외전.
아 뭐야 이거 IF 설정인가보다; 벌써 주동자와 주력 범인들은 다 잡아서 수사 본부 해체 이야기가 들려올 정도라고. 시점이 의외네.
다만 아도니스 공작원 양성 시설 이라던가, 여러가지 다 밝혀지지 않은 문제들이 있어서 신경쓰이는 미네기시.
아 날짜 설정이 2월이구나.
미네기시의 개인적인 감정이 뭘까. 아도니스에 얽혀있는.
흠.. 뭐랄까, 본 편에 없는 대단원의 느낌이네. 누구랑 얽혀있지도 않지만, 이치카의 목에 채워진 목걸이를 풀게 되었다고. 모두의 도움으로.
그리고 그 진범이 누군지도 밝혀지지 않았다고 헤에. -ㅂ-.
시라이시는 휴가로 후라리~ 사라졌다고 ㅋㅋㅋㅋㅋ .
시점이 미네기시, 이치카로 번걸아서 나오는 것도 좀 신기. 카즈키네는 그런거 없었으니.
중간에 사건 발생. 여중생이 납치 당하는 사건. 상대는 성인 남성. 댓가는 500억.
는 바로 다음에 끝나 버리구나.
이치카한테 자주 전화 주던 아주머니의 의심 전화 덕분에 금새 해결. 평상시 이치카가 순찰과 전화로 상담 받으면서 주변 인물들의 신뢰를 얻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미네기시가 머리까지 숙여가면서 감사를 표함.
사스가 오토나. 점심을 권유하는데 왠 요정에 데려옴 ㅋㅋㅋㅋㅋ
미네짱 ㅋㅋㅋㅋㅋ 세이지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분 이거 농담이지. 아 근데 이름이 되게 이름같다.
아... 이게 그 혼난다는 거구나.
미네기시가 화난건 다른 이유가 아니라 이치카가 자기 자신의 생명을 너무 가볍게 여겨서.
x 데이 사건때의 그녀의 심정을 캐묻고, 그녀가 여차하면 자기 혼자 목숨 잃고 다 끝내려는 작정 이였다는 것을 알고 화를 냄.
흠... 미네기시는 뭐랄까, 이치카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구나.
'왜 그녀가 선택 받았는가' 라기 보단 '왜 그녀가 사건 해결의 열쇠가 되었는가'의 부분에 대해.
왜 내가 하지 못하고 그녀가 이뤘는가... 아 그쪽 '프라이드' 였구나. 우수한 녀석은 절레절레.
누구보다도 자기 희생이 강하고 압박에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줄 아는 사람이 드물긴 하지.
지금까지 경찰로서 커리어를 쌓아가면서 문제 없이 사건을 해결하던 미네기시에게, x데이 사건 조사관을 맡으면서 벌어진 각종 사건은 그의 프라이드는 물론'경찰로서 시민을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임무'도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마음의 상처까지 준 셈. 무려 50여명 가까운 사상자. 미네기시에겐 마음의 부담.
아니 이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선수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혼내놓고 오늘 태연하게 만나러 와서 '당신을 만나러 왔습니다 호시노 이치카상'.
'오늘은 2월 14일 이니까 당신의 초코 부스러기라도 얻을수 있을가나 싶어서요'
그리고 준비한 초콜렛을 준 이치카. 이게 기리 초코냐고 물어보는데 아무말도 못하는 시점에서 이미 졌어(? ㅋㅋㅋㅋㅋ
당신의 마음이 담긴 초코. 잘 받았습니다 ^_^. <
이치카랑 대화하면 반응이 재밌어서 저절로 이지메 태세에 들어가게 된대ㅋㅋㅋ
후편.
순수하니까 누구에게도 물들여지지 않은 의지의 강함.
고오죠나노데 누군가에게 물들여져 버리는 위험함. 그 두 가지를 다 가지고 있는 여성이라고 생각하는 미네기시.
아직까지 연애라고는 생각은 안하네.
케이랑 타케루 콤비 개 터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네기시가 이치카 한테 초코 받았았다고 하니 케이가 전력으로 부정해 ㅋㅋㅋ 자기도 안받았는데 설마 마사카 그런 < 이런 느낌 ㅋㅋㅋㅋㅋ.
왜 타케루 안보고 자기를 보냐고 하니 '타케루는 하라구로가 아니잖아요. 딱 보기에도 전신 시꺼멓게 되어있으니<' 타케루 본인도 인정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리오카상 왈. 미네기시상과 아이지 어빠는 정반대 타입이래. 음. 보인다.(?
아도니스의 실행범들은 잡혔어도 잔당들은 남아있지. '내가 여기에 있는게 그 좋은 예' 라는 시라이시. 물론 이치카는 못 알아듣지만.
하지만 이 if 설정에서도 어딘지 모르게 이치카를 신경쓰고 걱정하는 듯한 시라이시가 마음에 걸림.
자신에 대해 경계심을 완전히 놓은 그녀에게도 충고를 해준다고. 누구보다도 소중한 친구가 언젠가 자신을 배신할지도 모르는 일이 발생할수 있다고. 그러니 앞으로도 경계심을 놓지 말 것.
'...나를 포함해서도 말이야'.
3월 14일. 데이트.. 라는 말로 전망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하지만 미네기시의 속내가 궁금한 이치카.
음.. 이 외전 이름이 '프라이드' 인게 미네기시의 그 것이구나. 그걸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말한 시점에서. 그리고 국민을 보호하고 나라를 보호한다는 경찰의 직업에 프라이드를 갖고 있는 점에서 미네기시는 속이 좀 까맣지언정(? 좋은 사람이야. 끄덕.
오 씨지 존예 ㅠㅠㅠㅠㅠㅠㅠㅠ.
만약 작년 연말 같은 일이 또다시 발생한다면, 그 땐 경찰을, 자신을 의지해 달라는 미네기시.
수사 본부가 해제 하게 되면 만약 자신에게 같은 일이 발생하게 됬을 때 의지할 곳이 없어질거 같아서 두려웠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이치카도 귀여움 .. //ㅅ//).
'한가지 나쁜 생각이 있다. 만약 그녀에게 목걸이를 채운 '누군가'가 아직도 그녀의 존재에 집착하고 있다고 치자. 그럴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하긴 사에키가 안잡혔으면 타분 ㅇㅇ. 시라이시도 다시 왔다시). 그렇다면. 만약 내가 호시노상을 그 누군가가 기대하고 있는 것과 '완전 다른' 존재를 바꿔 버린다면.
내가 그녀를 바꿔 버린다면, 그 '인간'은 과연 어떤 얼굴을 할 까' .
.... 와.. 오빠 시꺼멓다..< 다른 존재. 이치카를 뭘로 만들려고 ㅋㅋㅋㅋㅋㅋ.
한가지 확실한건, 그녀에겐 사람을 끌어 당기는 무언가의 매력이 있따.
그렇다면 이번엔 다른 의미로 찾아보자. 왜 그녀가 내 마음을 끌어 당기는 것인지.
언젠가 다시, 단 둘이서 저녁 식사 어떨까요?. '호시노. 이치카 상'.
요시나리 편.
시점이 12월 7일인데.. 호음.. 이프인가. 그냥 설정인가. 아니 근데 요시나리랑 연애를 한다 치면 이프지?
공개 동화 사이트에 경찰관 수명을 데리고 처형하는 영상을 보내왔는데.. 이 후 추적해보니 한 명의 시신은 발견 되었지만 나머지는 여전히 행방불명 상태라고.
이후 6,7,8월에 걸쳐 계속 흉악범죄가 일어나고 그 현장에는 로마 숫자 카운트 다운과 추적이 힘든 특수한 코인 동전'이 남아 있음.
그 특수 코인을 보고 수년 전, 거의 괴멸 직전까지 몰아 붙였던 테러조직 '아도니스'가 부활한 것을 알게된 경찰.
그리고 9월 1일. 정부는 강제 수단을 동원해서 '신주쿠 폐쇄령'을 내리고, 범죄 조직을 신주쿠 안에 가두는 것을 결정.
많은 폭동을 누르고 그대로 강행해서, 신주쿠 내에서는 총도법령 해제(으아니;), 총기 소지 가능. (20살 이상), 신주쿠 주민 전원에게 총기 배급. 대신 그 총기에는 각각 고유 번호를 부여해서 사용한 사람이 즉시 파악 가능하도록 설정 되어있다고.
신주쿠 내에서 잘자구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잡팀(..) '특수방범대책실=특방'에 소속 된지 반년 된 21살 이치카.
이제는 모방범도 설치고 다니는 가보다.. 하긴, 갇힌 세계에서 불만이 커질수록 위험한 법이지. ㅇㅇ
사에키.. 노미토모.. 'ㅁ'.. 그러나 난 네가 뭔지 알지.. 알아버렸지.. ㅠㅠㅠㅠㅠㅠㅠ
처음에는 총이 무서웠던 이치카 였지만, 경찰로서 인질을 구할 수 있을 때, 시민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나 다름 없다는 사에키의 말에 지금은 사격이 특기라고 불리울 정도로 실력이 상승한 이치카.
퇴근 중, 모치다 선배에게 전화를 받고 사건 현장에 출동한 이치카.
하지만...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이키나리 뒤에서 전기 충격기 습격을 받고 기절.
눈을 뜬 그녀는 어떤 교회 안에 혼자 있는 상황.. 이고 목에는 이상한 목걸이 장착된 상태. 그리고 거기서 흘러 나오는... 아도니스의 보스의 목소리.
이치카는 선택받은 '실험체' 라면서, x데이 기간 중 이치카의 행동을 감시하겠다는 그.
그리고 이치카가 자신의 정의를 관철 하는 순간, 그 때는 이런 목소리로가 아니라 직접 만나러 오겠다고 함.
이치카의 목에 걸린 목걸이에는 치사량의 독이 주입 되어 있다고. 그리고 이 일은 경찰에게 알려서도 안된다고 함.
그걸 지키지 못하면.. 그녀 주변의 소중한 사람이 위험해 질 수 있다고도.. 하긴, 목걸이를 통해서 감시하니 그럴수도 있겠다 ㅠ
아이지 어빠!! ㅠㅠㅠㅠㅠ
오프닝 무비에도 있던 교회씬이 첫 만남 cg였다니. 'ㅁ'
진짜 수란 먼저 보고 봐서 다행이다. 세상 존멋 보이스 ㅠㅠㅠㅠ 모리타상 ㅠㅠㅠ 연기 진짜.. 후.. 히하라때랑 이제 비교하지 말아야지
'이래선 마치.. 그 때랑 똑같다' .. 그때? 'ㅅ'
이어서 미네오, 타케루 등장.
아이지네 탐정 사무소 앞으로 예고장이 하나 와서 '12월 6일 0시. 한 여성을 독살 하겠다. 구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밑에 적힌 해독 코드를 여성이 차고 있는 목걸이에 입력해라, 그리고 경찰에 알리는 즉시 여성을 죽인다' ... 와. 에게츠네.
그 목걸이를 통해서 당신들의 동태를 살필 수 있으니 목걸이는 건드리지도 말아라.
미네오 너이새끼. 이 와중에 이치카를 의심하냐 ㅍㅅㅍ
아이지 선배. 전에는 경시청 수사1과에 있던 경찰 이였다고.
타케루는 이치카를 1도 안믿는 모양이지만.. 두고보자 ㅇㅍㅇ)+....
선택지 1부터 ㅋㅋㅋ 베드 엔딩 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목걸이에 대한건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되는구나 -_-;;
근데 선배는 어디까지 믿어도 되는 거신가.. 다 수상쩍어 보여 ㅍㅅㅍ
시라이시 등장!!! 오무카에, 시라이시 였구나. ㅋㅋ 와 킴료 목소리 녹아 +_+
경시청 과학수사연구소 소속. 지금은 신주쿠에서 기동수사 지원계를 담당중인 시라이시 카게유키.
.. 통칭 '기원'에 다니는 사람들은 기이한 사람들 밖에 없다고.. 응.. 네코 미미 부터가.. ㅋㅋㅋㅋㅋ
시라이시 첫등장이 넘나.. ㅋㅋㅋㅋㅋ.... cg부터 넘나.. ㅋㅋㅋㅋㅋ ..... 악역 같이 나오고 막막... ㅍㅁㅍ
심지어 주임이야 시라이시. 'ㅅ'
취미가... 사람을 관찰대상으로 삼아서 그 사람의 행동 패턴이나 생각을 분석하는걸 좋아하신다고.. 야레야레 'ㅁ'
생각 하는것 마저도 다 읽어내.. 코와이 히토다.. 'ㅅ'):::
와;;; 아이지상이 어제보다 차갑게 느껴진다 했떠니 아도니스 이것봐라;
다시 사무소 앞으로 편지를 보내서 '그녀는 우리들의 좋은 이해자로, 숭고한 의지를 관찰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니 잘 부탁한다' .< ... 내가 아이지라도 의심하겠어...ㅠㅠㅠㅠㅠ
똑같이 경찰이라는 조직에 회의감을 품고 있는 아이지들에게는 친근감을 느끼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바로 이쪽을 이해할 수 있을거 같지 않으니 'x데이 사건'의 진상을 찾아봐 주세요. 그리고 우리들의 의지를 찾아주세요. 타임 리미트는 1월 1일 0시 0분. 그 때까지 호시노 이치카를 '통해서' 당신들을 지켜보겠습니다.'
와 소름;;; 목걸이를 조사하려던 순간 목걸이에서 또 목소리가 들려옴. .. 언제 어느때나 지켜보고 있따 이런거지. ㄷㄷㄷ.
아니 ㅋㅋㅋ 미네오 바보같앜ㅋㅋㅋㅋ 자기 소개봐 ㅋㅋㅋㅋ
제2기동조사대 소속 이였다고.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라이싴ㅋㅋㅋㅋㅋㅋㅋ 신경쓰지마. 그는 천연 이랄찌 '진성' 이랄지. 나 쪽에서는 멀리서부터 지켜보는걸 추천하겠어 ^_^ <
사이버 범죄 대책과에 있던 사사즈카 타케루.
각자 경찰과 관련된 직업이였지만 지금은 각자만의 이유가 있어서 아이지와 같이 사건을 조사하는 중이라고. 그리고 그것들은 이제 개인 루트 들어가면서 알겠지.
아니.. 이거 하나하나다 적지 않으면 안되겠따.. 뭐가 이렇게 초반부터 노도같이 밀려와.
탐정 사무소 앞으로 보내온 첫번째 편지는 시라이시가 서류 조사하다가 발견한 것.
하지만 2번째 편지는, 아이지들이 이치카를 구하고 사무소에 돌아오니 테이블 위에 얹혀져 있었다고. 이미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따는 거겠지 한 발 앞서서.
이치카가 부착하고 있는 목걸이에는 '고양이' 문양이 그려져 있고, 그녀가 쓰러져 있던 현장에도 아도니스의 '코인'이 2개 떨어져 있었다고. 하나는 고양이 코인(이치카의 그것과 같은거, 하나는 아네모네 의 꽃.
다행히도 목걸이에 감시 카메라는 없다는 듯. 듣기만 들을 수 있나봐 흠.
아이지 탐정 사무소는 각각 x데이 사건을 파별로 나눠서 조사 중이라는 듯.
미네오는 4,5월, 타케루는 8월, 시라이시는 9월과 10월...
10월은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시라이시 왈, 카운트 다운이라고 해놓고 아무 사건이 없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으니 신경쓰인다고.
케이!!!!!! 꺄!!!!!!
....는 5층인데 창문으로 부터....?.. ㅇ_ㅇ...
오자마자 퇴장 ㅋㅋㅋㅋㅋㅋ
x데이 사건을 조사중인 아이지들을 지키는 임무를 맡은 '경시청 경비부 경호과의 오카자키 케이.
경찰들 또한 아이지들을 주목하고 있는가보네. sp를 붙일 정도면.
아, 여튼 경찰'쪽'인 케이 에게는 목걸이에 대해 들켜선 안된다는 아이지.
아 타케루 넘 못되게 나와 ㅠㅠ 이러기야? ㅠㅠㅠㅠㅠ
케이가 천연인지 복흑인지 자연체 인지는.. 더 해봐야 알거 같긴 함. 복흑인가 했는데 다들 아니라고 하시고 ㅋㅋㅋㅋㅋ.
근데 케이의 사람 판단하는 기준은 안심해서 잘 수 있냐 아니냐라니.. 흠.
................. 미네오 뭔 녀석이야... ㅋㅋㅋㅋㅋ
술에 취한 사에키를 집까지 택시 타고 데려다 주겠다는데 '남친이 아닌 남자를 집 앞에까지 데려 가겠다니..!?' .. 이 반응 도시요.
어쨌든 서로 목적을 위해 (X 데이 사건 해결, 목걸이 해제) 손을 잡기로 한 이치카와 탐정 사무소.
타케루는 이치카에게 경찰 측의 정보를 될 수 있는한 유의미 한걸로 가져 오라고 하는데.. 이치카가 워낙 솔직한 애라 될까 어떨까;
케이 ㅋㅋㅋㅋ 탐정 사무소 애들 설명해주는데 ㅋㅋㅋ
'미네오 군은 보이는 그대로야'
'......'
'......'
'에? 그게 다인가여?;?'
카즈키의 친구 '세라'. 낫짱 이였어. 'ㅅ)...
그리고 남매의 사이가 왜 나빠졌는지 나오질 않아서... ?_? 싶음. 이유가 따로 없는거 같은데 이치카 말에 의함.
훔..x데이 사건은 달별로 싹다 조사 해야 하는가보다.
4,5월의 경찰들. 근데 죽어 마땅하다..고 주장할만한 여러가지 썩은 경찰 이였구만. 야쿠자랑 뒷거래, 조사중 폭력 행위, 위법 행위, 증거품 조작 등등.
4월에 신주쿠 거리 전광판에 경찰들이 묶여있고 그들의 죄를 읊는 목소리가 나온 후, 5월 4일. 여자애의 변조된 목소리와 함께 묶인 4명의 경찰관들이 총살 당함. (시체는 1구만 발견). 카운트 다운은 9에서 8.
6월. 중학교 폭파 사건.
한 학급 학생 전원이 폭발 사고에 휘말려서 사망한 사건.
물리 실험 실패인가 했더니 의도적인 것으로 판명. 학교 옥상에는 큰 페인팅으로 7이라고 쓰여있다고.
범인을 잡기 힘든 상태.
7월. 스토커 남성의 상해 치사 사건.
한 여성을 집요하게 스토킹 하던 남자가 길거리에서 행인과 다투다가 살해된 사건.
가해자는 붙잡혔지만 당시 정황이나 주변의 증언들로 인해 정당 방위라고 인정 받음.하지만 그 가해자가 과거 5월의 x데이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됬었던 적이 있었던 터라 조사가 길어지고, 현재에도 구치소에 잡혀있는 상황이라고.
사건 직후, 피해자 스토커 남성의 집에서 숫자 '6'과 아도니스의 코인이 발견 됨.
가해자나 스토킹 피해자의 여성이 아도니스와 연관되나 조사 받았지만 역시 무혐의에 가깝다고.
카운트 다운. 6.
8월. 넷 게임 유저 연속 살인사건.
6월의 중학교 살인사건에 이어서 피해자 수가 많고 특성상 전국적으로 넷 유저들끼리 가장 크게 말이 많았떤 사건이라고.
8월 2일. 3명의 남성 피해자 살해. 신주쿠 내에서 벌이지긴 했지만 범위가 넒은 데다가 사망 시간, 피해자의 연령등에서 공통점 전무.하지만 현장에 남겨진 탄환에 '5'자가 새겨져 있고 예의 그 코인이 남겨져 있어서 연관 있음이 밝혀짐.
그렇게 5일에서 7일까지 3일 연속으로 3명씩 더 살해 당해서 최종 피해자 9명.
앞선 세 명을 포함해 이 9명 모두 어떤 넷 게임의 유저라는 공통점이 발견.
경찰이 경계 할 것을 요구 했지만 전국에 몇백만명이 있어서 각 지에서 패닉 상태 발발.
유저가 신주쿠내 안에서 상당히 많고, 게임 서버 데이터가 해킹 당한 것에 의해 개조 당해서 수사는 혼란을 더해감.
그리고 8월 14일. 다시 같은 넷 게임의 유저 3명이 각각의 장소에서 살해 당하는 사건 발생.
피해자 전원은 '신주쿠지 길드'에 소속되어 있고 실제로 신주쿠에서 살고 있는 것도 판명.
sns 상에서는 '게임 내의 이지메'가 원인이 아닐까 하는 다수의 억측이 넘쳐나게 되고.조금이라도 가담한 경험이 있었던 사람들은 극도로 두려워 하기 시작함.
8월 18일. 과거, 넷 이지메에 가담한적이 있던 것을 후회한 자살자가 나타남. 그 인물은 신주쿠 거주내의 사람이 아니였다고.
카운트 다운. 5.
이 사건이 크게 발발 되면서 신주쿠 격리 조치과 신주쿠 내 한정 총도법 해제가 이루어 진거나 다름 없다고 칭해짐.
9월 7일.
4 숫자와 아도니스의 코인이 비춰진 영상이 넷에 업로드.
스스로에 대한 자책과 좌절감을 느끼게 만든 세계와 어떤 대상을 특정하는 듯한 문구. 카운트 다운 4.
같은 날, 혼자 살고 있던 '하치즈카 켄' 이란 남성이 아파트에서 목이 맨 채로 죽어 있는 것을 교제 상대가 발견.
자살을 가장한 타살인 것이 판명. 현장에 남겨진 로마 숫자 4만 남아있고 코인은 없었지만 경찰은 x데이 연관성으로 수사.
얼마 되지 않아 사건 당일 피해자의 아파트에 찾아온 남성을 찾아냄.
용의자의 이름은 '스나모리 유우키'. 10년 전, 피해자와 같은 프리 스쿨에 다녀서 교류가 있었다고.
현장에 남겨진 지문과도 일치한 그를 중요 용의자로 조사에 착수.스자모리는 '자신은 선택 받은 인간' 이라고 주장하고, 아도니스의 동전도 소지하고 있었다고. 물론 진품.
그래서 최초로 범인을 잡았다고 단정하고 수사를 종료.
10월 7일.
로마 숫자 3과 코인이 찍힌 영상이 업로드.
대사는 다르지만 내용은 9월의 그것과 같은 것. 스스로를 자책 할 바에는 그 대상을 반대쪽으로 배척하는 느낌의?
카운트 다운 3.
9월과 비슷한 영상에 수사 본부가 긴장하지만 9월 사건의 실행범인 스나모리는 붙잡혀서 구치소에 있으므로 범행이 불가능 하다고 생각.
거기다 영상이 업로드 된 당일엔 사건 다운 사건이 없었다고.
그러나... 영상이 업로드 된 '다음날'. 스나모리는 구치소에서 목을 매달아 자살함.
x데이 사건의 유일한 실마리를 잃고 사건의 진상은 여전히 미궁속.
11월. 교통사고 위장 사건.
11월 5일. 트럭과 흰색 오토바이가 충돌 사고로 2명이 사망.
처음엔 그냥 사고인줄 알았지만 감시 카메라 영상으로 인해 신호가 조작 당한 것을 판명하고는 사건성이 부상.
발표하진 않았지만 '어떤 장소'에 로마 숫자 2가 발견 됨.
피해자 중 1명의 손에 아도니스의 코인이 발견 된 것으로 이 사건 또한 x데이 사건에 연관된 것으로 조사가 시작.
처신, 과시욕 승진욕구나 우월감. 그런것으로 타인을 짓밟는 사람을 죽였따라...
이거 은근히 아도니스의 동영상, 문구에 힌트가 많이 숨겨져 있는 듯.
카운트 다운 2.
남은 카운트 다운은 설마 이치카 인가.. ㅎㄷㄷㄷ.
사쿠라카와 네상..!!!! (반함)
쳅터 1.. 겨우? ㄷㄷㄷㄷ.
'구해줘' 라는 영상이 신주쿠내 경찰 공유 어드레스로 보내져 옴.
영상속 남성은 밧줄에 묶여져 있고 가슴팍에는 반사된 것 처럼 보이는 디지털 숫자가 떠오름.
그 숫자가 0이 되었을 때 사형이 실행 된다고.
함구령을 내린 채 조사에 들어갔지만 이미 저 남성은 살해 당해 버렸다고.
일단 '코인'은 떨어져 있었다고 하고.. 과연 이게 아도니스의 x데이 사건인지 어떤지는?
아도니스 관련이긴 한데 x데이 사건과는 많이 다르다는듯.
현장 도착까지 걸린 속도나, 지금까지완 달리 넷 상에 업로드가 아니라 신주쿠 경찰서 지정으로만 영상이 온 것.
무슨 트로피를 쫙쫙 갖다 주냐. ㅋㅋㅋㅋㅋㅋ
이번 사건의 범인은 '제멋대로인 사람' 이 정답이네.
피해자는 전 게임 개발 회사 전무로 8월의 x데이 사건 넷 게임의 개발자. 최근 이사를 갔었지만 야행성인 스타일이라서 낮에는 모습을 도통 보이지 않음.
어쩌다가 발견되어도 거동불신에 어딘지 겁먹고 있었던 상태.
미네오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ㅋ 첫타자 잘 잡은거 같고요. ㅋㅋㅋㅋㅋ 이 게임의 유일한 힐링(?) 포인트 느낌.
아; 나도 모르게 미네오 루트 타고 있었구나; 이츠카라? -_-;;
미네오의 이 반응은 ㅋㅋㅋㅋ 그냥 부끄러워서 그러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 미네오 한테서 저돌맹진이라는 소리 듣고 싶지 않.. ( ._.)...
암만 베드 엔딩이 많다지만 ㅋㅋㅋ 멀리 돌아가고 가까운길 가고의 선택지 만으로도 베드가 뜨는건 너무 하지 않은가...
우와 노부 연기봐;... 총맞아 죽었다고 합니다. (털썩)
아도니스. 예전에는 총리대신 암살 미수 사건을 일으켰었구나; 2년 전 붕괴 당한 테러 조직의 이름이였다고. 동일 조직 이려나.. 흠.
야이 흑역샄ㅋㅋㅋㅋ '호시노 마지 카와이..혼또 카와이.. 쵸텐시..<' ㅋㅋㅋㅋ 이거 술에 취해서 이치카 끌어 안고 내뱉는 말인데..도시요 흑역사..
어나더 사이드. 여자애 목소리. '집행자'. 그녀에게... 정확히는 그녀의 목에 걸린 '족쇄'를 통해서 말을 걸어오는 음성 변조된 사람.
이쯤 되면 이 여자애가 5월, 경찰들을 죽인 '집행자' 라는거 알겠다.
그리고 그녀는 잇시키의 광팬이고. 그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걸' 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잇시키는.. 앞서 이치카 말에 의하면 경찰의 오인 체포를 당한적이 있었따고 하니까. 그것에 대한 복수를 '대신' 실행해 주는 광팬?.. =ㅁ=
그냥 광팬이 아니라 과대망상증 까지 있나봐.. 아님 진짜 잇시키랑 연인 관계인가?;; '우리 둘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미네오 최애 되면 어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서 참을수가 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날 술취해서 추태 부린거 사과하러 찾아오고 도게좌 하는것도 그렇곸ㅋㅋㅋ 이치카가 말 제대로 못하니까 '입으로는 읊을 수 없을 정도로 그런 심한 짓을 한건가 나!?' 하고 멋대로 착각해서 책임진다고 프로포즈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니까 ㅋㅋㅋ 조용히 하라고 자기 배를 쳤는데 너무 쌔게 쳐서 그자리에 주저 앉아 버리는 등 ㅋㅋㅋ 도무지 ㅋㅋㅋ 개그 캐러가 아니고 뭘로 보이냐고 이게 ㅋ
심지어 이치카가 식사 만들어 오는 동안 3.14 원주율을 읊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장 푼다고 ㅋ (이유. 여자애 집에 올라가는게 첨이라서.)
결국. 드디어. 이치카 입에서 '귀엽다' 라는 소리가 나오게 만듬.... 뭐니 이남자...
이치카가 경찰이 되고자 했떤건 정말 간단한 이유로, 어린 시절에는 우수한 남동생과 비교 당해서 언제나 마이너스에 소심한 성격이였지만. 그런 그녀가 아무렇지 않게 지갑을 주워서 가져다준 아저씨에게서 정말 진심어린 감사를 받았던게 기회 였었다고.
미네오는.. 마아 ㅋㅋㅋ 형사 드라마< 보고 멋있어서. ㅋㅋㅋㅋ
데유까 나이차이 나는 여동생이 있는 오빠였다니.. 빗쿠리 스기 ㅇㅁㅇ)
아아 카즈키 너 이새끼.. 정말 주먹이 울어요... 근데 미네오가 어른스럽게 대응해줘서 좀 풀림.
자기가 시끄럽게 했다고 사과는 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누나한테 화풀이 하는건 다르지' 하고 딱 지적해 주는데 진짜 어른 같음. 이야 어른이지만;<
드디어 파트너 결성!. 지금까지 미네오 쫒아 다니고 맘고생 한게 억울해서 죄끔 곯려준다는게 ㅋㅋㅋㅋ 온 거리가 다 주목하도록 큰 소리로 외치게 만들어서 결과적으로 이치카도 쪽팔림 당함. ㅋㅋㅋ
조사 파트 무엇. 별걸 다시켜 ㅠ
...히익;;; 살해 현장 사진을 보는데 벽에 쓰인 로마자; 저거 후지이의 피로 쓰인 거라고.. 미침 ㄷㄷㄷ
4명을 납치 했는데 저 큰 로마 숫자를 쓰는데 쓰인게 오로지 후지이의 피라는 것으로 범인은 후지이한테 강한 증오심을 품고 있을꺼라는 사타케.
다음은 시체 사진. 후지이는 심장에 총알을 맞아서 즉사.
..?5월에 총살하는 영상을 보여줬지만 그 시점에 아직 후지이는 죽은게 아니였다고?
후지이의 시체 근처에 총탄 자국이 복수 발견된 점에서, 심장에 한방으로 보낸게 아니라 일부러 군데군데 맞추면서 고통을 주고 죽였다는 것.
총으로 인질을 잡고 있는 괴한한테 어쩔 도리가 없던 찰나에 미네오가 구해주러 옴. 존멋 ㅠㅠㅠㅠ 반했어 ㅠㅠㅠㅠㅠㅠ.
이치카도 귀여운게 아니라 멋있따고 ㅋㅋㅋㅋㅋ 예전에 카즈키랑 같이 본 전대물 히어로 같다고 ㅋㅋㅋ 개터짐 ㅋㅋㅋㅋ.
그냥 멋있는게 아니라 ㅠㅠㅠ 전직 경찰 답게 혼내는 모치다 선배에게 거짓말 이긴 해도 이치카를 감싸주고 ㅠㅠㅠㅠ
아도니스의 매 사건 때 마다 항상 용의자는 존재하지만 그 용의자에겐 알리바이가 있다. 완벽하게.
그 것에 의해서 '교차 살인'을 생각해낸 이치카.
아도니스란 범죄 조직 안에서는 그럴수 있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이 대신 살인해주는 거.
근데 그런것 치고는 후지이의 시체에는 강한 원혼이 새겨져 있고.. 애매모호.. @_@...
미네오가 말하는 후지이가 너무 멋있는 사람, 정의로운 사람이여서 나도 혼란스럽다..
후지이의 가족에게서 들은 진실. 선배는 미네오가 보지 못한 곳에서 출세욕을 보였다고. 계속 지금 처럼 지지부진 하게 있으면 후배(아마도 미네오)에게 추월 당할지도 모른다, 어떻게 해서든 수확을 내고 싶다.. 라고.
그리고 그 근처, 오인 체포를 하기 전에 사내에서 미네오의 평가가 올라가고 있던 점도 질투 했었다고.
그 오인 체포는 후지이가 거짓 증언을 했었다... 수확을 얻기 위해, 출세 하기 위해, 미네오 보다 공적을 쌓기 위해서..... ㅠㅠㅠㅠㅠ
그 때문에, 미네오는 자신 때문에 선배가 죽은게 아닌가.. 하는 죄책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아닌데 ㅠㅠ 그건 너무 비약이야 ㅠㅠ
우와. 사이드 스토리에서 목소리가 나오면 누군지 바로 알거 같잖아요 하마다상.. ㅇ>-<
하나.. 등장.. 심지어 카즈키 따라서 등장.. 에... 에에..
오늘이 라이브 데뷔라고. 헤에.
흠. 역시 미네오는 카즈키의 동료.. '잇시키'의 이름에 반응하네. 오인 체포의 대상이기도 했고.
미네오 진짜.. 경찰로서 남자로서 너무 대단하지 않냐.. 사실 제일 얕봤던게 ^^; 미네오 였는데 얘가 이정도면 나머지 멤버들은 대체 얼마나 똑똑하고 올바르단 말이냐..<
시라이시상 뭔가 알면 좀 알려주.....
피해자 본인이 아니라고 해도 경찰에게 원한을 가질 만한 , 교환 살인자가 있을 수 있다?
알고 있으면 좀 말해주지 ^_ㅠ...
사에키 오랜만에 등장. 어.. 설마 데려가는건가 라이브?;
그리고 나머지 한 명이 사쿠라가와.. 이상한 조합이네. 미네오 이치카 사에키 사쿠라가와.
미네오 ㅋㅋㅋㅋㅋ 사에키랑 이치카 사이 좋은거 매우 신경쓰이심< ㅋㅋㅋㅋ
흠.. 실행범에게 누구보다도 가까운 인물을 후지이상이 상처 입힌게 아닌가.. 라고 추측하는 이치카.
그렇다면.. 후지이에게 오인 체포 당했던 오가타, 잇시키의 관계자 중 수상쩍은 사람이 있다.
.. 아 왔다. 감 왔다. 히나지 이거. ... 오가타 쪽도 아직은 의심스럽지만. 잇시키를 너무나도 광적으로 사랑하는 듯한 망상증세 까지 있으니까.?
미네오가 이치카의 '대단함'을 눈치 채고 마음에 두기 시작하는 전개가 잘 보이는데 그게 넘 이쁘고 좋고 그러씀.. >_<...
카즈키 ㅋㅋㅋ ㅋ연예인이냐... 걷기만 해도 주변에서 여자들이 비명을 지르며 쫒아 다닐 정도네.. 와;
진짜 너무한다.. ㅠ.. 이렇게 이치카가 지 생각해 주는데 망할.. 나쁜.. ㅠㅠ.. 잇시키상은 경찰을 무척 싫어하니까 네가 한 짓이 쓸데 없다고 막.. 야이 개새.. 어후 ㅠㅠㅠㅠ
미네오 굉장하다;; 지금까지 바보(..)로 생각해서 미안.. 임기응변도 잘하고, 히나한테 의심 받지 않게 천연덕 스럽게 연기 하는것도 슥에;
아... 후지이 상.... ㅠㅠ.....
잇시키를 만나서 미네오와 이치카, 둘이서 사정을 설명하니까 제대로 이야기 해주던데.
후지이도... 잇시키를 오인 체포 해서 메이져 데뷔를 실패하게 만든 것에 대해 나중에는 후회 했을 거라고.
몇 번이고 후지이에게 편지를 보내서 사과를 하고, 직접 만나고 싶지만 상부로 부터 금지 당해서 그럴 수 없는 대신 편지로서 쓴다고. ㅠㅠ.
자신 때문에 잇시키의 꿈을 망쳐 버린 것에 대해 사과. 누군가의 인생 자체를 망쳐버린 것이나 다름 없으니 내가 한 짓은 사람을 죽인거나 다름 없다.배상하고 싶다, 사죄할 방법을 찾고 싶다. 누군가에게 용서받고 싶어서가 아닌 자기 만족 대문이라도 지은 죄 이상으로 누군가를 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잇시키 되게 좋은 사람이다.. ㅍㅁㅍ).... 미네오가 자기 자신을 용서 못하는건 맞지 않다, 어떤 이유가 있던 간에 길을 엇나간건 후지이 본인의 책임이니까. 그러니 미네오가 자책감에 쌓이는건 후지이도 원하지 않을 것이다.. ㅠㅠㅠㅠ..
... 미친; 라이브 시작하자마자 중단되더니 하나가 무대위에 올라가서 총으로 카즈키를 겨눔;
이년 진자 돌았구나 ㅋㅋㅋㅋ 얼굴도 안가리고 그대로 만인 앞에서 무슨 짓이야.. 돌았 ㄷㄷㄷ
이치카가 경찰이라는걸 알고 난 후에 한 짓이려나. 이년.. -_-
지 입으로 말하는구만. 역시, 범인은 하나였어. 잇키리는 이미 다 넘어섰는데 혼자서 착각에 망상에 미친.. 어우.
선배를 괴롭히면서 죽인 것을 즐겁게 말하는 하나를 보고 분노에 날뛰면서 총으로 죽이려 드는 미네오 였지만 이치카의 설득으로 무사히 이성을 되찾음.
이치카와 미네오가 손, 다리를 쏘기로 하고 그 사이에 사에키가 카즈키를 구출하기로 작전 세움.
.. 베드엔딩. 총쏘는거 실패해서 카즈키 사망.. 히에엑; 그리고 이치카가 하나를 죽이고 베드 엔딩. 흐에엑;
로드해서 계쏙 진행.. 인데.. 하나가 ㅋㅋㅋ 사에키를 맞춤.. .히에엑?;
..... 흐음 사에키..? '네가.. 살아 있으면.. 난.... '... 뭐니. 무슨 마음이 있는거 같은 말이야. -_-
헐; 의식불명의 중태래; ㄷㄷㄷㄷ
쨌든 카즈키가 드디어 이치카를 인정해줬으니 하나는 해결됬고.. 그나저나 아도니스의 본보스가 저모양인데 범인은 잡혔고. 근데 아직 쳅터 4고..?
흐음.. 처음 보는 조연들 등장. 미네기시 세이지. 모리오카 하지메.경시청 조사 1과의 형사. 과장.
...뭐? 하나코가 기억이 없다고? 왜 다친건지? 이거 연기냐.. 아님 아도니스 짓이냐.
뭐... 아도니스에게는 단순한 장기말 수준도 아닌 조직의 인간도 아니라고.. 이런.. 뭣..
그 때문에 혹시라도 붙잡히더라도 조직에 폐를 끼치지 않도록 어떤 형태로든 간에 x데이 사건에 얽힌 ㅈ기억을 없앤거 같다고.
역시 케이. 다 알고 있었구만 호시노 이치카상< 이라고 ^_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미친 너무 귀여워 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치카도 이치카다 ㅋㅋㅋㅋ 너무 기뻐서 달려들어서 껴안고 싶어 지잖아요! < 막 이래 ㅋㅋㅋㅋ 미네오도 빨개지고 이치카도 빨개지고 ㅋㅋㅋ
어딘지 모르게 타인에 의해(?) 서로 요비스테 분위기가 되긴 했찌만 ㅋㅋㅋ 마아 귀여우니 됬어<
자 이제 본체를 잡기 위한 사건 정리 시작.
후지이가 잇시키와 오가타를 오인체포 하게 된건 지금부터 2년 전 12월 16일.
낮 지나서 역 근처의 홈은 혼잡했고 그때 휴일 이였던 후지이는 우연히 보게 됨.
낮부터 거하게 술에 취한 남자가 전철을 기다리던 잇시키에게 시비를 걸면서 다투게 되고 (뭐 일방적으로 잇시키가 당한 거지만) 그걸 지나가던 '오가타'가 도와주려고 함.
그러자 술에 취해 자포자기가 된 남자는(아마 평상시에도 사회와 자기 자신에 대한 비하, 불만이 넘쳐 있었는듯) '그럼 나 같은건 죽어 마땅하겠네? 오냐 죽어주마!' 하고 레일로 뛰어들려 들고, 얼떨결에 그걸 막으려고 몸싸움을 벌이던 오가타, 잇시키는.. 결국 전철이 도착하던 때에 남자가 자살하는걸 막지 못하게 됨.
그리고 후지이가 그 장면을 보고 두 사람을 '살해 용의자'로 오해하고 체포하게 된 것...
그렇게 체포된 두 사람 중에서 처음에는 죄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오가타가 죄를 인정하는 분위기로 갔따고. 아마도 경찰측에 협박 당해서 '인정 하는게 죗값이 가벼워진다' 어쩌고 소리 들었을 꺼라는 미네오... 자백 강요겠지
경찰서 내부에서도 정직 결백 성실하고 정의로운 '후지이의 발언'. '저 두 사람이 피해자를 밀쳐서 죽였다' 라는 것을 서 내부에서 믿었던 것도 있고...
주변 현장 증언들도 세 사람이 싸우다가 떨어졌다, 뭐 그런식으로 흘러간 것도 있었다고.
잇시키와는 달리 오가타는 지켜야 할 지위가 있고 가족이 있기 때문에 사실이 아니더라도 결국 인정할 수 밖에 없었지 않나.. 라고 의심하는 미네오.
얼마 지나지 않아서 피해자는 원래부터 자살 희망자 였다는 것이 본인 블로그의 글이나 주변 지인의 증언에 의해 밝혀지면서 결국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오인 체포를 한 셈이라고 후지이 스스로가 깨닫고 증언을 하지만..
이미 때는 늦은 셈.
잇시키는 메이저 데뷔 기회를 놓쳐버리고 오가타는 직업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버림 받아 버렸다고.. 하아.. ㅠ
그 후 경찰은 불을 끄기 위해 사방팔방 뛰어 다니면서 사건을 무마 시켰고.. 뭐... 당한 두 사람에게 있어선 잊혀지지 않는 악몽같은 2년 이였을 꺼라고.. ㅇㅇ
다음 사건인 7월.
스토커 피해자 여성을 구하고자 스토커와 싸우다가 그를 죽여 버린 용의자가 오가타.
재판이 벌어지긴 하지만 아마도 정당방위로 인한 무죄로 끝날 거라고.
다만 이치카도 미네오도 오가타의 동기가 의심스러운 상황.
2년 전과 똑같은 상황인데 이미 그 난리를 겪었던 오가타가, 보는 사람들도 많고 구해줄 법한 사람도 많은 상황에서 일부러 덤벼 들었따. 그리고 스토커 남성이 떨어트린 칼을 '줏어서' 찔러 죽였따.. 이 상황은 좀 의심스럽다는거.
거기다 이때 구해졌던 여성 '스가와라 리카'는... 지금 또 다른 아도니스 사건의 용의자.
자, 여기까지 오면 오가타와 아도니스와의 관계가 아무것도 없다고 믿기엔 애매한 상황이지 ㅇㅇ
잇시키와는 달리 오가타는.. 대놓고 경찰에 대한 악의로 가득차 있구나. 잇시키는 과거를 묻고 현재와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면 , 오가타는 과거를 자신의 손으로 '복수'라는 이름 하에 묻어 버리고 기뻐하는..?
그를 규탄하는 이치카와 미네오에게 더 당당하게 나서는 데다가. 12월 16일 6시. x데이 사건이 시작한 그 장소로 와라.. 라고 도발까지 해오심.
그 장소로 가겠다는 미네오와 같이 동행하려 들지만, 다른 누구보다도 소중한 이치카가 다치는 걸 볼 수 없다고 허락하지 않는 그.
고백 타임..하.. 길었따 ^_ㅠ...
좋아하는 여자가 다치는걸 보고 싶은 남자는 아무도 없으니 넌 오지마. 이러고 대답도 안듣고 가심 어쩌라고 ^_ㅠ
네짱.. 네짱이래... 흐읍.... 카즈키가 데레해지니 세상 평화롭고 아름답고.. ㅠ.. 에구.. 에구 나오는 겜 더 뭐있니. ㅠㅠㅠㅠㅠ.
? 바로 다음날, 아도니스가 본청에 폭탄을 설치 했었는데 또 아도니스 측에서 전화가 와서 '폭탄이 설치 되었으니 제거해달라' 라는 사건이 일어났따고.
실제로 폭탄도 설치 되어있었는데 사전 전화 덕분에 무사히 제거.
.. 아도니스 내부에서 분열이 일어나는 건지도 모른다고 추측 됨.
타케루의 추측에 의하면 아도니스는 절대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리더가 이끌어가는 조직일 것이라고.
그런데 지금은 그 리더가 제대로 통치? 못하는 상황에 이르지 않았나, 그럼 파고들 틈새는 있을 거라..
그야 그렇겠지. 그 톱은 지금 병원에서 의식불명 상태인걸.. ( ._.)
오가타와 미네오의 밀회 현장에 쫒아간 이치카. 거기에 걱정되서 찾아온 아이지랑 같이 지켜보는 중.
물론 장소는... 후지이가 죽었떤 그 밀실이라고. 'ㅅ'.
근데, 베드엔딩을 먼저 봐서.. 오가타의 모쿠로미가 먼지 알겠는데 이거 어떻게 되려고..
일부러 음성을 제거한 생방송 영상을 곳곳으로 송출해서 일부러 미네오를 악역으로 만들려는 전개로 갈거 같은데.. 이치카랑 아이지가 막아줬음 좋겠다 ㅠ
베드 때 처럼 오가타가 도발하지만, 미리 연락온 시라이시 덕분에 이치카가 난입해서..총을 쏘는 것은 피함.
하지만 결과적으로 주먹을 휘두르게 되고.. 그것도 영상으로 흐르게 되고.. 하아;;
그 영상도 모자라서 얼마전 라이브 하우스에서 하나에게 총을 쏘던 모습도 '사진'으로 이미 다 넷상에 떴다고. 사정을 모르는 사람 눈에는 미네오가 연약한 '여자'에게 총을 쏘는 것을 밖에 보이지 않을 법한...
아 진자 오가타 너 이새끼.. 하는짓이 너무 에게츠나이.. 재수 없어 시발늠 ㅠㅠㅠㅠㅠㅠ
머야... 카즈키 너 이자식 감동... 누나가 풀에 죽어 있으니까 밥도 차려서 대령해.. 할줄 알았으면 좀 해먹지 <
거기다 카즈키랑 잇시키는 에노모토의 결백을 믿고 있다고.. 좋은.. 동생이다.. ㅠ.. 이제 화 안낼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히려 주저하는 이치카의 등도 떠밀어줌. 지금 이럴때냐고, 이럴수록 에노모토상 옆에 있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막막 ㅠㅠ
아잌ㅋㅋㅋㅋ 이치카가 찾아가서 밥도 해주고 고백도 답해주고 했는데 ㅋㅋㅋ '이건 꿈이야.. 난 안믿어..<' 이러고 있음 ㅋㅋㅋㅋㅋ 미네오는 심각한 상황에서도 터지네 ㅋㅋㅋㅋㅋ
마지막 베드를 위해 고고.
오가타가 방송에 나와서 고백씬인가 했더니... 흐음.. 이키나리 영상 송출이 끊기고 아도니스의 '목소리'가 나옴.
미네기시 찾아갔더니 이키나리 ㅋㅋㅋ 소우다의 토리시라베를 맡게 되었어.. 하.. 미네기시 정말 알 수 없는 히토.
일단 소우다의 조사.. 대신 그의 대화를 들어주는 역을 하게 된 이치카.
계속 폰 돌려달라는 그에게 자기 폰을 빌려주고 게임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전개로 가는데... 소우다는 겜내 길드에서 '쇼우고'라고 불리우고 거의 카미사마 급으로 추앙 받고 있다고. 중독자 같은 모습.
이 상황을 ㅋㅋㅋㅋ 타케루한테 알리기 위해 전화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이면 문자를 '아이따이데스' 로 보내서 ㅋㅋㅋㅋㅋ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케루 개당황해서 '너...너 일하는데 뭐 하는거야!' ... 그러고 상황 설명하니 '마기라와시인다요!' 하고 화내면서 끊어버림 ㅋㅋㅋ 이치카랑 타케루 너무 귀여워.. 뭐야.. 나주금.. ㅇ>-<
아도니스편이라고 써놓고.. 이젠 대놓고 아키토 시점이구나. 씁.
역시 목걸이를 통해서 '제로'와 대화가 되는구나.. 하아...... 아키토.. 어떻게 될까.... 그의 마지막 '성역'이 카즈키라고 하니 좀 기분이 이상하지만.. 마아 프렌드다 프렌드.
넷 세상의 시쿠미도 뭐..현실과 다를바 없지. 게임은 안하지만 트위터를 하는 나한테도 아프게 다가오는 말들이기도 하다.. 'ㅅ)...
소우다 보고 카미사마 카미사마 하는 사람들이 다 그를 진짜 추앙하고 받들지만은 않은 것 처럼....
소우다에게 동정할거 같은 이치카보고 타케루 왈. '이해한 다음에 수사를 진행하는 거랑 감정이입 해서 동정하는 건 엄연히 다르다. 잘 구별해라'.
아잌ㅋㅋㅋㅋㅋㅋ 블랙커피 마시는거 가지고 '네가 블랙커피 마신다고 어른의 여자인척 굴지마' < 딱 자름 ㅋㅋㅋ 본인이 달달하게 마시는거 가지고 왜 야츠아따리 ㅋㅋㅋㅋ
카즈키를 설득.. 한달까 사정 설명 하는데 타케루가 같이 와줘서 다행이다. 이치카 혼자였으면 분명 제대로 설명도 못하고 격분하는 카즈키 때문에 힘들었을듭.
진짜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옳아서 .. 와.... 냉정한데 그게 너무 와닿음. 너무 적절하고. 타케루 굉장하다.. ㅠ..
여러가지 한꺼번에 몰아닥치고 카즈키의 상처 때문에 자신까지도 힘들어진 이치카가 울기 시작하니까 키스씬.. 아니 ㅋㅋㅋ 다 덮어두고 이거부터 이러기야?(?
이치카.. 이치카.. 포치도 바카도 네코도 다 좋은데 역시 이름이 최고다 ㅠㅠㅠㅠㅠㅠ
갑자기 사건이 너무 몰아닥치는데...?;; 카즈키를 데리고 사전조사 하러 왔더니 갑자기 아도니스의 경고 영상 뜸. 그리고 타케루는 저건 세라 아키토가 한거라고 단정짓고...
더불어서 경시청 내에 구속되어 있던 소우다 마나부가 탈주를 일으킴. 미네기시와 타케루의 선...에서 어느정도 예상했던 일인듯.
이쯤 되니 미네기시는 아예 고개를 숙이고 사이버 범죄 수사대에 다시 돌아와달라고 부탁해오고.... 타케루의 부탁은 뭐든지 다 들어준다고.. 이정도로 천재입니다 우리 타케루가<.
소우다 마나부를 잡는 건 자기 방식대로 하겠다가 1. 이치카를 자기 보좌로 삼는다가 2. .. 마지막 3은 속삭여서 뭐라는지 잘...
.. 기분 탓인가.. 타케루 루트는 내내 타케루에게 시험 당해요....... 왜 사치카의 머리를 자꾸 시험하나....나쁜남자.. ^_ㅠ...
도망친 쇼고를 붙잡는게 어우.... 방법이 에게츠나이..
넷 게임, 길드 세계에서 '카미'인 토고를 결정적으로 쇼크 상태로 만들기 위해 게임 개발사와 연계, 그 길드 안에 타케루가 아이디를 만들어서 접속. 시간 제한 이벵에서 가장 열 오를 때에 일부러 버그를 발생시켜서 소우다 캐러만 정지 시킨 후, 그를 따라서 이벵 공략 중이던 멤버들까지 피해 입히는 식으로 전개.
자신의 캐릭터가 움직이지 않아서 당황하는 소우다에게 게시판에 진입한 타케루가 일부러 소우다가 나쁘다 그가 잘못이다 라는 식으로 부추긴 후.. 소우다의 멘탈을 붕괴 시킨 다음에 경찰들을 투입해서 구속하려는 작전. 사스가 타케루 용서 없다..
모든게 계획대로 흘러가긴 했지만... 총을 소지하고 있던 소우다는 자살 소동 일으키면서 자신을 함정에 빠트린 여자.. '이치카'를 데려오라는 식으로 소리치고...
같이 가는 이치카와 타케루.
아직도 베드엔딩 파티가 넘쳐나다니.. 일단 트리거 모드는 좀 예고 때리고 나와라 쯧
실패의 경우 이치카가 대신 총맞고 사망.
로드해서 성공의 경우, 소우다의 손을 맞추고 무사히 체포 가능.
.. 인데.. 와.. 타케루의 약한 모습 첨봐.. ㅇㅁㅇ)... 뭔가 트라우마가 있는듯. 하긴, 목적 자체가 총도법 없애는 거였으니까 거기에 연관되는...?
'너 무사하냐, 어디도 맞지 않았냐' 라고 공포에 떠는 타케루.
눈 앞에서 누군가를 잃는 일은 두번 다시 싫다고 기절.. 흐음.. 역시. 그 '엄마'관련일거 같기도 하다.. 그럼 '총'에 대한 공포와 증오도 알수 있을 기분.
타케루의 트라우마는 역시 총 관련...
간단하게 말해서, 총 소지가 가능한 아메리카에서 자신의 어머니가 자기를 감싸고 죽는걸 눈 앞에서 보았기 때문이라고.
리틀갱의 일원이라서 제대로 처벌도 하지 못하고(뒤쪽에서 손을 써대서), 타케루는 자기 손으로 그를 죽이려고 이런저런 방법을 찾아봤었지만 조직의 경계가 심해서 어떻게 할수도 없었음.
해킹 정도로는 어떻게도 되지 않는 상황에 별 수 없이 총도법이 없는 일본으로 왔는데.. 지금 신주쿠는 이런 상황.
총도, 총을 소지한 인간도 다 싫다고. 그리고 6년이 지난 지금도 범인이 눈앞에 있다면 죽여 버리고 싶을 정도로의 살의도 버릴 수 없는 타케루.
경찰이 된 것도, 총도법 해제를 논하는 소리가 들려오길래, '총을 쓰기도 전에 범인들을 싹다 잡아 들이면 저런 소리 안나오지' 라는 생각 하에서 였다고.
하지만 1년도 되지 않아서 아도니스에 의해 총도법 해제가 발표되고.. 그럼 자기가 경찰에 남아 있어서 될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에 그만두게 됨.
와;; 새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여기선 제로가 멀쩡하지;; 목소리가 흘러나와서 빗쿠리함.
소우다를 제대로 저격한 이치카의 솜씨를 칭찬하고 역시 우리가 원하는 '이상'을 가진 사람이라고 칭찬.. 칭찬.. 하고?...
그리고 이번엔 타케루를 같이 영업함. 가슴속에 분노와 증오를 품고 있는 사람은 아도니스 안에서 환영 받는다고..<
물론 단칼로 거절하긴 하지만.. 왠지 베드 엔딩중에 있을 느낌적인 느낌;
아...... 아도니스.. 어쩐지 소우다 같은거 붙잡아도 1도 문제 없다는 식이였떠니.. 그래 하나때도 그랬지. 불리하면 기억을 없애는거... 바로 눈앞에서 보니 사스가니 충격적.
아도니스 멤버들에게는 목걸이 같은 나마누루이한게 아니라 아예 목쪽에 '칩'을 심는 거였구나.. 사스가;;
이거 베드엔딩 회수가 좀 많이 애매하네 흠.. -_-;; 별수 없다 마지막 베드 엔딩은 맹렬 스킵으로 중간과정 다 날려버려야지.
흐음... 뭔가 타케루는 정말로 한끗발 비껴나가면 무서운 범죄자가 될 느낌( ._.)..
아도니스의 야리쿠치를 가면 갈수록 납득하고 이해하게 되고 '나라도 이렇게 하겠따' 라고 생각한다는 점에서.. 베드엔딩 있을꺼야 분명.
하... 미친.... 술취한 이치카가 어쩜 이렇게 귀여워..
'저쪽 편 인간' 이라는 소리 하지마세요... 저쪽에 가버리시면.. 그럼.. 저.. 울거예요..!! (이러고 정말 눈물 터트림 ㅋㅋㅋ 타케루 멱살잡고 ㅋㅋㅋㅋㅋㅋ
이치카짱... 언니가 술 많이 사줄께.. ㅠ.. 많이 먹고 주정부리자.. 존귀 ㅠㅠㅠㅠ
폭탄 설치는 딴놈이 했겠지만 원격 조정은 아키토가 했을꺼라.. 어느쪽도 결코 가볍지는 않구나.
세라 카나데가 자살한건 약 1년 반 전, 중학교 2학년때 일.
집에 전혀 그런 기색을 비치지 않았던 만큼 충격받은 가족들은 학교측에 항의했지만 학교에선 결코 이지메를 인정하지 않음.
그래서 가족들은 자력으로 조사해서 학생들에게 물어본 후 재판까지 벌였지만... 기각 당해 버렸다고.
증인석에 서주기로 했던 학생이 갑자기 증인을 거부해 버린 것.
사실 그 학생은 학교... 그 보다 더 위의 '인간'에게 압력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게 15일에 살해당한 3명의 이름이 있었다고.
... 어 혹시 빌딩 에서 밀림 당한 그 사람들인가.. 파워하라 어쩌고 하던데.... 아.. 사건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 내가 듸엄띄엄 해서 헷갈려.
또 질문 타임이군.
하긴 똑같은 '코마' 이지만 아직까지 세라가 무사할거라 생각하는 이유는... 아도니스가 '타케루'를 원하기 때문일 거라고. 이용 가치는 충분히 남아있는 셈.
아 15일 사건 찾아봤더니 바로 직전에 일어난 폭팔 사건이구나. 교육의원회에 몸담고 있는 3명 이라고.
허얼.. 경시총감 등장. 일본의 경찰관 최고 직위쟝.. ㄷㄷㄷㄷ
아... 경찰로 복귀하면서 미네기시에게 부탁했던 3번째 조건이 이거구나.. 직접 경시총감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이 X데이 사건을 해결하면 총도법 해제를 다시 원래대대로 되돌려달라' 고 직접 단판 짓기 위해서.
저녁 10시. 아키토와의 채팅 예정.. 근데 이치카 진짜 전자 기기 쪽엔 잼병이네 ㅋㅋㅋㅋㅋㅋ 타케루 한테 바카 소리 들어도 할말 없겠다. ^_ㅠ
세라 너무 냉정하게 ㅋㅋㅋ 15일 사건은 자기가 했다고 인정. 타케루 정도까진 아니지만 해킹엔 자신이 있다고.
사전에 폭탄 설치 후, 엘레베이터 시스템을 해킹해서 그 3명을 최상위 층으로 유도한 후 원격조정으로.. ㅇㅇ
? 원래는 증인이 없어도 재판에서 이길수 있었다고. 아키토가 아카네의 유서를 숨겼었기 때문에.
자기를 괴롭힌 사람들의 이름도, 무슨 짓을 당했는지도 싹다 써둔 상태.
그걸 냈으면 이겼을 수도 있었겟지만.. 아키토는 자기 스스로의 손으로 '복수' 하고 싶었음. 몇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이정도로 증오가 깊었다.. ㅠ.
토마스 켄 나가타. ....... 타케루의 어머니를 죽인 범인의 이름이라고... 아도니스는 벌써 그런거까지 알아봤나..
그리고 지금 일본에 와있다고.....와;; 조건봐;.
타케루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손을 빌려줄수 있다는 '제로'의 전언..
만약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아직도 존재하다면 3일내로 연락을 달라는 그. 이치카랑 같이든, 타케루 혼자든 간에.
여기서 베드 엔딩 하나 나올각이네 ㅇㅇ.. 이 루트는 비련 엔딩이라서 그럴수도 있..나?
일단... 괜찮은 전개 같은데. 쳅터6다시...
하마터면 아도니스의 유혹에 넘어갈 뻔 할 정도로의 증오가 되살아 났지만.. 그 순간, 자기 멱살 잡고 울면서 '저쪽 편에 가면 울거예요' 라고 말한 이치카를 떠올리고 참아내는 타케루.
아키토가 채팅으로 그저 경고와 아도니스의 권유만을 해온게 아니라 그 안에 숨겨진 '멧시지'를 파악한 타케루.
카즈키에게 마지막으로 보내온 '새 악곡'을 받아서 데이터로 쪼갠 후 그 안에 숨겨진 '암호'를 분석하기 시작.
그것은 어느 홈페이지의 주소. 패스워드가 간단하지 않은가 본데..
갑자기 잇시키? ㅇㅁㅇ
카즈키에게 준 곡에 암호화된 주소, 잇시키에게 같이 준 곡에는 암호화된 '패스워드'.
아도니스의 조직도와 지령의 방법, '집행자'인 실행범들의 이름, 모든 정보는 아니지만 아키토가 알고 있는 한에서의 x데이에 대한 정보와, 자기 자신의 죄의 고백. 그리고 아키토 본인이 해킹해서 얻어낸 아도니스 내부 정보 등...
역시.. 미워할수 없는 녀석이다 아키토 ㅠㅠㅠㅠㅠ.
그 정보 안에는 이치카의 목걸이를 풀 수 있는 방법도 적혀 있었나보다 ㅠㅠㅠㅠ 아키토오오오ㅠㅠㅠㅠㅠㅠ.
그 직후 바로 수사본부 임직원을 수집해서 아도니스의 본거지를 치기 위한 작전 회의에 들어가는 타케루.
....... 헐.. 경찰 내부의 아도니스의 스파이가 있다고 말하는데.?
그것도 한 두명이 아니네. 지금 모인 이 임원 중에서도 아도니스의 스파이가 있는데, 이미 눈치 챈건지 공석이 몇 군데 있다고.. 야레야레.
이게 비련이라서 그렇지.. 무사히 본거지 습격은 해냈지만 구성원 대부분이 소우다 처럼 기억을 잃고 발견 되었다고. 아도니스의 중추부라고 불리우는 인물은 이미 도망갔고 (제로겠지) 피씨등에 있던 데이터도 싹다 삭제.. 남는거 하나도 없는 상처뿐인 승리구만.
아키토도 무사히 확보 했지만.. 역시 기억이 사라진데다가 카즈키와의 추억도 싹다 잊혀졌다고.. ^_ㅠ...
1월이 넘었는데도 지금까지완 다르게 아직 신주쿠 봉쇄령은 풀리지 않은 상태. 이 마을이 안전하다는걸 정부에 제대로 알릴 방법이 필요하기에 그 작업중이라고.
... 비련.. 인데 왜 난 달달한 씨지를 보게 되는거고.. 이치카는 목걸이를 선물 받게 되는거고.. @_@?
그리고 이게 타케루를 만난 마지막.. 허... 하? 통수.. 에....헤?... -_-....
아도니스의 잔당이 미국으로 향하고 다시 테러 계획을 세운 것을 알게 되어서 그 조사를 위해 파견된 사람중에 타케루가 있었다고.
목걸이가 걸린 버려진 냥이 처럼 쓸쓸한 이치카 싫.. ㅠ...
이 엔딩은 고백도 없었떤게 되네.. 쓰읍...
로드해서 진행.
... 결국 아도니스의 손을 잡았네 타케루.. 대신 이치카의 목걸이를 푸는 조건을 받아서.. ㅠ...
그렇게 사라진 타케루의 흔적을 찾지 못한채 12월 31일 11시 59분. 아도니스의 카운트 다운 제로를 알리는 기계음의 음성... 이치카는 그것이 '타케루'의 음성임을 바로 눈치챘다고.. 아.. ㅠㅠ 이 베드 너무 찌통 ㅠㅠㅠ
로드해서 해피.
아.. 여기서도 아키토의 기억은.. (눙물)
이치카네 특방이 전보다 더 바빠졌다고. 총도법 해제를 다시금 돌려놓는건 좋지만 총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일반 시민과의 전쟁 아닌 전쟁이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ㄷㄷㄷ
이키나리 죠시카이 ㅋㅋㅋㅋㅋ 시라이시 '장기 휴가'라.... 이렇게 맘대로 해도 되나 주임님 ㅋㅋㅋㅋ
수사본부가 곧 해제 되면 사이버 범죄 수사대인 타케루는 본청으로 돌아가게 되니 만날 기회가 적다고, 후딱 정리 하라는 언니즈<
24일날 약속을 잡은 두 사람. ㅋㅋㅋ 대답은 '예스와 예스' 로만 답하라는 타케루의 거만함이 스키야.. ㅋㅋㅋㅋ
뭔가 이상한 기분. 카즈키랑 케이가 그렇게 친해졌구나. ㅋㅋㅋㅋ 타분 탐정사무소 에서 파티 여는거 초대 받은듯. .. 아키토가 그런일을 겪어서 카즈키 걱정 됬었는데 다행이다. ㅇㅇ
하도 사건사고가 많아서 그런가 만난지 2주밖에 안됬다고 하니 위화감...
너무 대단한 타케루에 비해서 자신은 아무것도 한게 없다 싶은 이치카.... 그래서 자책하는 그녀에게 '내가 아도니스의 손을 잡지 않았던건 네 덕분이다. 너를 울리고 싶지 않았으니까<'.
헐 ㅋㅋㅋㅋㅋ 이치카 백허그..!!! 리리시이!!!! 고백도 먼저야 !!!!!
노력할테니까 파트너가 아닌 연인이 될 찬스를 달라는 이치카에게 '넌 진작부터 내꺼야 바보<' 소리 하심. .. 이 남자야.. 고백을 해줬어야지..
좋아하지도 않는 여자를 이브에 불러내겠냐면서.. 아니.. 어디에 뭘봐도 데이트의 ㄷ자도 없었는데.. 이남자 츤데레 심해.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 에?.......... 밤을.. 새셨다고...?.. 에?.. ㅋㅋㅋㅋㅋㅋ 아침 햇살이 서로의 피부를 비출 때까지 우리들은 계속 마음을 주고 받았........ 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잌ㅋㅋㅋ 다음날 사쿠라가와 언니 만나서 어제 잘보냈냐 어쩌니 소리 하려는데 타케루 나타나서 이치카 데려감 ㅋㅋㅋ '이녀석 은 내꺼니까 놀리는 것도 괴롭히는 것도 내가 할꺼야 ' <
길거리에서 키스 오셨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주쿠내에 있을 동안 제대로 마킹 해둬야지' 하더니 ㅋㅋㅋ 와.. 씨지 이쁜거봐.
아 아키토 .... 카즈키랑 면회간거 나오네 ㅠㅠ....
아키토와 카즈키가 친구가 된건 아키토가 아도니스의 손을 잡은 이후의 일이라서.. 기억이 사라진건 별 수 없는듯.
와 에구 연기봐;;; 존나 깜짝 놀람. ^_ㅠ... 그정도로 아키토가 소중했구나........... 딴 생각말자<
이치카가 만든 달달한 카레를 먹으면서 얼굴 붉히는 츤데레.. 미친.. 나 죽는다....... ㅇ<-< 이치카가 매일 음식 만들어놓고 집에 가는거 보고 투덜거리니까 '그럼 식생활 개선하면 되잖아요' 했더니 ㅋㅋㅋ' 절대 안한대' ㅋㅋㅋ 이치카가 밥 만들어주는거 좋으면 좋다고해 이 남자야.. ㅋㅋㅋㅋㅋㅋㅋ
이치카가 많이 강해졌어... 타케루의 츤에도 굴하지 않고 제대로 다 받아침 ㅋㅋㅋㅋㅋㅋ
직장이 떨어지는게 걱정이면 그냥 같이 살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카즈키를 던질 수야 없지 ^_ㅠ ㅋㅋㅋㅋㅋㅋ.
해피 엔딩 트로피 제목이 ㅋㅋㅋㅋ '행복한 바카네코'
마지막 베드 엔딩 회수 끗.
소우다 총격전에서네. 타케루의 말을 듣지 않고 소우다에게 접근 했다가 인질이 되어버린 이치카.
결국 이치카가 총에 맞고 소우다도 총격에 쓰러지고... 타케루 절규... 트리거 실패했을 때와 비슷한데, 여기서는 이치카가 타케루의 방식을 신뢰 못한게 베드의 문제점인듯 ^_ㅠ.
마아 어쨌든 타케루 클리어!!!
공통 케이루트 시작.
흐음... 케이가 지키고 싶은건 '특별하고 소중하고 무척 무겁지만 비할 수 없는 것' 이라고.
...? 케이가 탐정 사무소에 의뢰 해서 찾고 싶었던 '소중한 것'. .. 근데 그걸 곧 찾을 수 있을 꺼라고 하는데... 이치카를 만난 순간부터.. ?_??
이거 매 루트 갈리는건 사쿠라가와를 만나서 이치카가 답하는 부분 부터구나. 흐음.
그.. 가슴에 폭탄 매달고 죽은 게임 개발자 사건까지는 같은데, 거기 맨션까지 찾아가는 전개는 처음이네. 사스가 카라마리. 쉽게 스킵따위 주지않음<
시작부터 모리오카상 등장 ㅎㄷㄷㄷ. 미네기시도. ㄷㄷㄷㄷ
야.. 케이.. 길바닥에서 아이마스크 쓰고 자지마라.....
요시나리군 등장< ㅋㅋㅋ 여기선 첨 보는구나. 한 번 잠든 케이는 절대로 눈뜨지 않는 편이라면서 이렇게 하면 된다고 하는데..그 방법이 허리춤에 찬 총에 손대는거. ㅋㅋㅋㅋㅋ
동물 반사적인 감각으로 눈뜨고 바로 발차기부터 나가는 케이봐.. ㅎㄷㄷ
이것보소 ㅋㅋㅋ 시작부터 ㅋㅋㅋ '네코상'이 '호시노 이치카' 라는거 다 알고 있는걸 이렇게 들킴. 그것도 얼빵한 후배 때문에 < ㅋㅋㅋㅋ
이치카도 목걸이에 대한건 밝힐 수 없고,케이도 뭔가... 아이지들에게 얽히는 이유를 다 밝히진 않는 모양. 흐음.
지금 단계에서 아도니스에게 접촉할 수 있는 가장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기에 케이 한테 중요하다...라. 케이도 아도니스 사건과 뭔가 연관이 있는모양
타케루 루트가 아닌이상 쌀쌀맞은건 각오해야지 흡..
케이가 탐정 사무소 일원이 아니여서 그런가, 여기서의 이치카는 혼자서 7월 사건을 맡는 셈이네. 수사 능력이 그들보다 부족하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목소리를 듣는것' 이라고. 키키코미 조사 하겠단 말이겠지.
케이랑 같이 경찰 본부 앞으로 왔을 때 근처에서 화재 발생.. 예의 그 공원 화재 인듯. x데이 사건.
지금까지완 달리 케이와 같이 제일 빨리 공원에 도착을 했지만.. 이미 주변엔 불바다가 되어있고.. 쓰러져 있는 사람에게 가까이 가려는 이치카를 케이가 만류.
되게 똑똑하구나.. 역시.. ㅇㅇ... 누구보다도 눈썰미 좋게 사건 현장을 파악하고 이건 이래서 안되고 이건 이런 가능성이 있어서 위험하다고.
그래도 냉정함을 잃고 불에 타고 있는 사람을 구하려는 이치카에게 정신이 바짝 들게끔 혼내주는 케이.
경찰로서 그녀가 할 일은 살 가능성이 없는 사람에게 달려가서 피해를 크게 일으키는거 보다 주변에서 구경하는 일반 시민들을 피난 시키는 일.. 파워 맞는말임.
쳅터 2. 빠르네?
이키나리 특방부에 모리오카, 미네기시 등장. 이치카를 찾아서.. 아마 어제 사건을 목격했기 때문이겠지?
모리오카상 무서워.. 이치카를 뭔가 의심하고 있는게 분명하다 -_ㅠ
두 사람은 용의자를 스가와라 리카로 의심하고 있다는듭. 하긴 나라도.
7월 사건의 사망자는 시미즈 히로토.
이치카는 아직까지 스가와라 리카를 피해자로만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야개야개.
하지만 그런 그녀의 걱정과는 달리 리카는 이미 경찰을 1도 믿지 않음.
갑자기 이치카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냐 물어보고... 없다고 하니 웃으면서 '나한테는 있어. 최근에 만난 사람' ... 엉뚱한 화재 전환... 근데 제로 같기도해;.
완전 광적인데;;; 하나 저리가라임. 너무 사랑해서 죽이고 싶을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 나한테 스토킹 짓을 하던 시미즈의 기분을 이해못했지만 지금이라면 알겠따, 그 사람과 함께 죽는다면 여한이 없다.... 이런 발언들을 경찰에게 해도 괜찮은거야? 이미 제정신이 아닌가?;
케이는 이쯤 되면 전생에 닌자였나 싶다... 어쩜 이렇게 기척도 없이 등 뒤에 서는걸 잘해;
여기서도 필연적으로 오가타 나오려나 흠...
두 사람은 오가타가 시미즈를 심장 한 번 찔러서 죽였다는 사실에 위화감을 느끼는 중. 그것도 방어흔이 팔뚝에 한 군데 밖에 가볍게 스친거 뿐이라면... 무척이나 냉정한 상태에서 나이프를 다룰줄 아는 게 아닌가 하는 결론에..
케이가 너무 달달해.. (//ㅅ//)..... 이치카를 지켜주겠다는 말은.. 아직 탐정 사무소 일원과 친해지지 못한 상태의 혼자에 가까운 이치카에게 '협력자'가 아닌 '내 편' 이라고 느낄만 하겠지.
마음이 무거운 이치카 한테 ㅋㅋㅋ 일부러 눈 앞에 앉아 있는데도 문자를 보내서 격려해주는 센스!
카오모지도 기여움 ㅋㅋㅋㅋㅋ
둘이서 같이 오가타 면회 감.
뭐.. 대부분은 미네오때랑 다를바 없긴 한데..기분은 이쪽이 더 나쁘네. 그놈의 정의 정의. 하마다상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씃..
리카와 오가타가 공범이라는 결론을 내린 이치카. 리카가 의뢰를 했을 꺼라고.
그걸 실행할 만큼의 리스크가 오가타에게 있었다.. 그것은 자신이 증오하는 경찰관을 죽인 사건...5월의 사건. 그것은 '교환 살인'. 여기까지 혼자서 유추해낸 이치카짱 이쁘다!
케이가 리카에게 집착(? 하는 이치카에게 말하는건 다 납득이 감. 이치카는... 경찰이라는 역할을 하기에는 마음이 너무 약하고 착해서.. ㅍㅅㅍ... 이상하게 케이 루트에서는 그런 부분이 많이 보이네. 앞에서는 오히려 사리분별 되게 잘하는 애였는데.
다음날 ㅋㅋㅋㅋㅋㅋ 선배와 이치카 앞에 케이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태연하게 선배에게 '모치다상에게는 이치카짱이 평소에도 신세 지고 있는거 같으니, 감사 인사 드립니다 ' <... ? 아버지냐? 연인이냐!?
이녀석 진자 노리는거 같은데 이쯤되면 ㅋㅋㅋㅋㅋㅋㅋ 사쿠라가와 한테도 '특별한 사이' 인척 티내고 선배한테도 '만난지 며칠 안되지만 한꺼번에 거리가 확 좁혀진 관계<' 려나?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불타 죽은 시체는 '키가 아츠시' 36세. 전과 많음. 많은 여성에게 스토커 범죄를 저지르고 준강간죄로 체포 되었고 4년간 형을 살고 반년 전에 출소.
아나 이치카.. 케이가 그렇게 말렸(? 는데도 진짜 또 만나러 가려고 그러니까-_-.
케이는 무슨 ㅋㅋ 에스퍼냐고. 그렇게 맘 먹자 마자 문자 보내서 '만나러 갈꺼지? 나도 같이가'<' 이러심. ㅋㅋㅋ
아이 씨 더러운 키가 아츠시.... -_-. 쫒아다니고, 쓰레기통 뒤지고 도촬하고 편지를 잔뜩 보내고 도청기로 생활음 싹다 녹음해서 그걸 보내오고, 자신의 체엑(으엑;)을 현관문에 쳐발쳐발하고;; 미친놈;;;
넷상으로 거짓 정보를 흘리고 회사에는 연상 남자와 불륜중이라고 거짓 밀고 전화까지 해오는등; 아주 제대로 써근 미친 놈이네;
베드 엔딩.. 리카가 이치카에게 달려들었는데.... 역시 그녀가 사랑한다는 사람은 '제로' 구만. 분명 이용 당하는 걸껀데.. 씁.
베이는가 했는데 절체절명의 순간에 케이가 등장해서 구해줌... 인데... 이치카의 목걸이가 드러난 데다가 리카가 제로와의 대화로 '동료' 라고 외치고 다니는 바람에;; 의심함;
어떻게 설명할 길이 없어서 도망치는데.. 총에 맞았어.. 케이한테.. 아니.. 상황은 이해되지만 이거.. 이러기야? 이거...
일단 다리를 스쳐서 도망 못가게 하긴 했느데.. 케이 너.. 지금까지 그 달달함은.. ㅠ.. 아냐.. 그럴거 같았지 내가.. 그런데 배신감..ㅠ
끝끝내 연행해야 겠다는 케이 한테 제로가 내린 방법은.. 그냥 이치카 독살... 아..넘 맘아프게 간다.. 그가 나를 배척 대상으로 생각하는거.. 그를 무서운 사람이라고 두려워 하게 되는거 다 하지 않아도 되니 차라리 이대로 죽는게 낫다고 ... ㅠㅠ 씨이이이이바 ㅠ
로드해서 계속 진행. 리카를 따라서 공원행.
제로가... 리카의 카미사마? 그녀의 괴로움을 다 알고 그녀를 위해서 눈물 흘려준 진정한 남자라고.. 헤에.. 젯따이니 연기다.
리카는 벌써 두명 한테 스토커 피해를 받은거네. 한 명은 키가. 하지만 형을 받아서 4년 동안 형무소에 있으니 안심했는데 이번엔 시미즈.... 시미즈는 오가타가 없앴고, 키가는 리카 본인이 없앴던 걸지도.
근데 어쩌다가 이렇게 악운만.. 하아;;; 아도니스 범죄자 중에서 제일 마음이 간다; 아키토때도 그러진 않았는데.
아 이런; 여기서도 목걸이가 보이네. 이건 다 이치카가 바보 같아서 그런거야. 왜 굳이 동정을 해서 쓸데없는 짓을 하냐고.. ㅠ..
전개가 존나 베드 때랑 같은데;;? 목걸이 보고 흥분하고 칼 들고 덤비고;
이번엔 총 들고 있는 씨지까지 있으심 ㅋㅋㅋ 에라이. 뭐 스탠딩이 더 충격적이였으니 놀라지 않겠어...
그리고 이번에도 제로 등장.... 하아.
쳅터 3. ㅎㄷㄷㄷ
아..지금까지 생각 안해봤는데, 저 목걸이가 있는 한 이치카는 본의아니게 경찰측의 정보를 아도니스에 흘리는 셈인가...?근데 무슨 의미가 있어.이미 제로가 경찰 내부에 있는데 퉤 ㅗ
여튼 그 사실을 모르니깐 둘 다.
어쨌든 붙잡힌 리카는... 네. 아도니스의 예의 그 방법으로 기억을 소멸 당했네. 무슨 쳅터 3 초반부터 리타이어... 제일 불쌍하니까 이해는 되지만.
이름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붙잡힌 소우다 또한 벌써 기억소멸 당한 상태인듯. 무슨 전개가 이리 빠르지?
11일 사건도 15일 사건도 계속 진행되고 있었네. 이치카가 탐정 사무소 일원이 아니라서 이렇게 흘러가듯 지나가는 듯.
드디어 케이 시점. 흐음... 이치카가 쿠로가 아니라 시로에 가깝다고, 자신과 정 반대 타입의 인간이기에. 그녀가 독 목걸이에 겁 먹어 하면서도 경찰관으로서 할 일과 사명을 다하려고 애쓴 것도, 죄책감을 떨쳐 버리지 못했고, 자신에게 총을 겨눠졌을 때도 변명 한 마디 하지 않았던 것도. 싹다 알고 있네.
전부터 속에 담고 있던 '예감'이 적중 한다고?
요시나리군 귀엽다.. ㅋㅋㅋㅋ 엉뚱한게. ㅋㅋㅋ
웃음이 없는 선배는 부키미 < ㅋㅋㅋㅋㅋㅋ . 근데 진짜 안 웃는 케이는 너무 무섭게 생겼네; 빗쿠리;
대체 이치카한테 뭘 바라는거야. 이쯤 되면 연애가라미가 아니라는 건 알겠다. ㅗ
'내가 원했떤 이상의 사람' < 이 단어가 매우 안 로맨틱해...
히이익;;;; 눈가에 어둠 내리고 썩소 짓는 케이보소.... 넌 오늘부터 나한테 복흑으로 찍혔어.. ㅇ>-<...
흑흑 ㅠㅠㅠㅠ 저 아이지 어빠 한테 가고 싶어요 ㅠㅠㅠㅠ 루트 탈주 오네가이 ㅠㅠㅠㅠㅠㅠㅠ<. 선배 너무 상냥해 ㅠㅠㅠㅠㅠ
sp 라는 인종의 특수함(?을 알려주고는 상처 받은 이치카를 달래주고.. 내일부터는 나랑 파트너가 되자고 ㅠㅠ 선배애 ㅠㅠㅠ 탈주 하게 해주세요 ㅇ<-<
난 여차하면 널 쏴버리는 일 조차 해야 하게 될지도 모른다.... 경호와 감시, 지금 의 임무지만 그거랑 별개로도 경찰에 반하는 인물을 못본 척 할 수도 없다라고.... 유루후와 주제에 딱딱하긴 -_ㅠ
무슨 베드가 이렇게 많아 씁.
요시나리군의 선배 어필(?). 자기 자신은 둘째로 치고 상대방을 무조건 지키려 든다고. 릿빠나 에스피구만.
이치카가 점점 야케니낫떼이루... 차라리 확 죽어버리면 목걸이에 대한것도 조사가 가능하고 도움이 되지 않을까 막 이럼 ㅠ
지금 상황에서 '사에키' 얼굴 보고 싶지 않네요.. ㅍ_ㅍ
베드 엔딩들 하나같이 케이가 너무 냉정해서 싫다. 찝찝해. 기분나쁘고.
아무리 제 이상에 이치카가 맞지 않는다고 해도 죽어도 상관없다는 듯한 도발은 너무 기분 나쁨.
이치카의 존재, 목걸이의 존재를 위에 보고 하겠다고. 시발.. ㅠ
.......?이게 뭐지; 이치카가 죽는가 했는데 케이가 죽음. 누구한테? 제로가 지켜보고 있었..
어.. 마에노다; 첨 나오는데 지금까지 중에서.
근데 케이는 죽는 와중에도 '내가 죽는 방법은 이런게 아니야. 내가 지키고 싶은건 네가 아니야' 이런 유언이나 남기고 가냐.. 그래. 쳅터 3 단계까지 네가 이치카에게 연애 감정이 없다는거 너무 잘 알겠따...
로드해서 진행.. 아 점점 더 하기 싫어져. 여주를 이용 가치 있냐 없냐 선으로 보는 남자는...
아 그래. ㅋㅋㅋ '발견했다' 인가요? 지키고 싶은 사람? 연애 대상 아닌거 다 알거든? ㅇㅍㅇ)+
^_^.. 뭐죠. 다시 달달 모드야?. 사실 더 만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 했지만 지금도 슬퍼하는 얼굴 할거 같아서 걱정된다고. 웃어주길 원해서 전화 했다고... 껒 ㅗ
이치카는 벌써 케이에게 마음을 준거 같은데..
목걸이고, 뒷 사정이고 그 무엇보다도 케이의 마음이 자기한테 실망해서 떠나는게 제일 무섭다고 되내이는거 보면..
남주가.. sp인 남주가 '너는 내가 지키겠어' 하면 좀 두근 거려야 할건데 몸부터 사리게 된다고..<
지킬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서 지킨다라.. 무슨 가치 여부를 따져 ㅗ
베드 엔딩 충격은 쳅터 2때가 더 강하지만 찝찝하고 화나는건 쳅터 3에 들어와서 임. 짜증.. -_-
네가 내가 찾아 해맨 이상의 사람. 계속 찾아 해맸다고... 으이심....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자기 목숨까지도 거는 sp라는 직업이 천직이라 생각하고 있다니.. 얘 자기 목숨 되게 가볍게 여기는 류인가
자기 자신에게도 역할이 있다, 누군가를 지키는 나 자신에게는 제대로 된 존재 가치가 있다..라.
'이번에야 말로'. 난 제대로 지켜내고야 말겠어. ... 흠. 과거가 보여요.. (희번뜩
이 나라에 있어서, 누구에게 있어서 중요한 특별한 '누군가'를... 그게 이치카라? 흐음. 내 목숨을 맞바꾸더라도.
이치카를 이치카라서 지킨다기 보다는 '지킬 가치가 있는 사람' 이기에 지킨다고. 확실히 연애 감정 아닌거 알겠다...쯧
모야모야 하지. 이치카 그거 정상이다. 나같으면 장난해 새끼야! 하고 싸닥션.. 후
경찰이라는 조직이나 임무보다도 소중하게 여기고 싶은 것. 지키고 싶은 가치가 있는 인간.. 흐음...
이치카가 경찰에서도 아도니스에서도 중요하고 도망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진 사람이기에 선택 했다고.. 앞에서의 베드 엔딩은 도망치고 싶은 약한 마음을 내세웠기 때문 이구나. 흥
나한테서 도망치지도 말로 숨기는 것도 하지말고 모르는 사람한테 쫒아가지 말고..... 아빠?<
집 앞에서 아키토 등장. 다만 자신이 여기 온건 카즈키 한테 알리지 말아달라고.. 시기상으로 15일의 폭파 사건... 아키토 본인의 복수도 끝냈으니 이제 카즈키 앞에서 사라질 생각인가 보다 ^_ㅠ.
이치카에게 들리지 않게끔 속말로 '의심할 만도 한데.. 아직 아무것도 모르시는군요' <.... 뭐 여기선 널 파악하는 전개가 아니니까 말입니다.
오. 아도니스 시점에서 처음으로 마에노 전신(? 등장. 스가와라의 기억을 지웠네 역시.
와 마에노 목소리 이렇게 낮게 깐거 첨봄. 카뮤보다도 낮아.
마에노 캐러는 이미 자기 자신의 복수는 끝낸 상태라고... 7일이나 8일, 15일.... 그 앞에 중에 연관되었을려나 역시..... 시기상으로 11월의 X데이 사건 만 남았는데... 마에노 캐러? 흐음..
제로에게 나를 장기말로 쓰고 싶으면 얼마든지 쓰라고 오히려 도발해옴. 흐음..
케이 이모지 레알 귀엽게 쓴다. ㅋㅋㅋ 이게 머야 ㅋㅋㅋ 얘네 대화 왜이렇게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계 음치라기 보다는 생활 음치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포와포와 에스피..... 자동 청소기를 그렇게 잃어버릴꺼면 우리집에나 주지..(진심
오 sp는 영어 잘해야 하는게 조건이구나. 하긴 해외 중요 인사 경호도 있으니.
잠자는거 좋아하는건 나랑 같으다...
11월 사건에... 트럭과 오토바이가 충돌해서 두 운전자가 사망한 사건. 오토바이 쪽이 경찰관 이였구나 난 이거 왜 이번에 첨 들은 기억이 나지...?;
일단 저걸 한건 아키토 같긴 한데.... 교통 신호를 조작했다는건 해킹에 익숙한 녀석이여야 가능한거 같으고.. 흠..
시라이시 말로는 트럭 운전사에게는 전과가 있고, 경찰관에게도 뭔가 깊게 들어가면 가능성이 있다고.
쳅터 4 들어오자 마자 케이 시점으로... 야나기 사무소의 모두를 불러서 상담중.
어떻게든 이치카를 보호하고 싶다, 한시라도 빨리 목걸이를 빼주고 싶다. 그러니 계속 아도니스가 던져주는 '장기말'에 휘둘리지 말고 이치카를 전면적으로 내세워서라도 해결하자... 앞뒤가 안맞는 기분.
그러니 그 방법을 늬들이 생각해라 ㅋㅋㅋ 에라이.
........... 위험하디 위험한 상황일수록 내가 그녀를 지킬 수 있다?
케이 너 이녀석 능숙한거봐... 이치카가 기운 없는거 알고 꽃도 사오고.. 반하라고 하는 거 같아 암만 봐도.
혼자서 11월 사건을 조사중인 이치카.
경찰 내부의 이탈자를 조사 하다가 5년 전, 11월 사건의 오토바이 피해자인 경찰의 부하가 3명 그만두었었다고.
11월 사건에 죽은 피해자는 토도로키 마사요시 34세. 교통기동과 관리관... 부대장의 지위에 있다고.
흠... 11월 사건에서 죽은 오토바이쪽 말고 트럭 운전사의 손 안에 '코인'이 있었다라.. 단순한 피해자만이 아니구나.
트럭 운전사는 카키자키 료우타. 25세. 젊네.
두 사람은 서로 면식이 1도 없는 사이 였다고.
아.. 케이도 이치카도 카오모지 개기여워.. 츠카이타이... ㅇ-<-<
두 사람이 향한 곳은 가부키쵸의 깊숙한 곳, 폭력단의 본거지라고. 3사람 중 2사람은 죄가 없는게 판명 났다고. 한 명은 퇴직 직후 지금까지 정신 병원 페쇠 병동에 꽤 중도의 정신병으로 계속 입원중. 남은 한 사람은 퇴직 후 바로 해외로 나가서 일본에 한 번도 돌아오지 않은 상태..
그리고 남은게 '산죠 케이스케 29세.... 역시 마에노구만. 네. 11월 사건은 얘랑 얽힐줄 알았어. 산죠.
역시. 산죠 말에 의하면 토도로키는 인간 쓰레기 였다고.
저번, 제로와의 대화(? 에서 처럼 복수를 달성한 본인은 이제 아무런 미련이 없다더니, 산죠는 진짜 ㅈ신이 아도니스와 연관 되어 있는것도 부정하지 않음. 자기가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 다 알려주겠다고도 함. 대신, 이치카와 내기를 하자고.
내일 . 12월 22일. 현역 경찰관 1명이 죽을 예정.그걸 막아 낸다면 이야기 해주마.. 라고.
그 내기를 받아들이는 이치카.
와씨 ㅠㅠ 인상 쓰는 케이가 웃는 케이보다 3배는 더 잘생겼네 시부엉 <
근데 내가 이치카라도.. 이렇게 나 부둥부둥 해주면 그냥.. 반할 수 밖에 없다.. 이게 머니.. 너무 다정해... 캡 다정. ㄷㄷㄷ
? 2년 전 총리대신 암살미수 사건의 극비 서류를 왜 아이지네가 찾았지?@_@?
케이의 트라우마는 이 2년 전 사건과 연관 되어있는가 보다.
시라이시랑 ㅋㅋㅋㅋ 케이는 ㅋㅋㅋㅋ 뭔가 무섭구나. ㅋㅋㅋㅋㅋ 뭘가 등 뒤에서 불꽃이 번쩍해 ㅋㅋㅋ
흠... 사건을 일으키긴 했는데 무죄로 끝난 사건에 중점하는 시라이시와 이치카.
일단 용의자를 4명 정도로 축약하고... 요시나리를 시켜서 산죠를 감시하게 해둔 케이. 분명 자기 스스로의 손으로 복수를 하려고 할거라고. 증오하는, 죄를 짓고도 뻔뻔한 경찰관을.
야이.. 니네 웃음 때문에 이치카가 오한을 느끼잖아 ㅋㅋㅋㅋ 야메나이깤ㅋㅋㅋㅋ
제대로 맞췄네 산죠의 타켓.
'시오미 카케루. 지방의 경찰관으로 부녀자 폭행의 혐의가 걸려 있었다. 그것도 상습범. 복수의 피해 보고가 올라왔지만 싹다 덮어져 버렸었다고.
그 이유는 잘나가는 집안의 아들 이였기 때문이라고.. 더럽군. ㅗ
...... 와 대놓고 알려주네. 산죠 자신이 8월 사건의 실행자 라고.... 그 많은 .. 15명 정도 살해 당했던 그 사건?. 이 사건을 인해 총도법 해제가 발발 되었고... 이런 타케루가 이 자리에 있었음.. -ㅁ-);;
산죠는.. 얼핏 보면 그나마 정상적으로 보였는데.. 가장 이 세상에 절망하고 마음을 닫아버렸구나. 15명을 살인하고 자신이 살해자 인것도 알고, 케이 말마따나 살해 당한 사람들의 지인, 친척등 많은 사람이 슬퍼 하는 것을 '그게 이 세상의 코토와리다, 난 실망했따' 라고 딱 잘라 말할 정도로.
케이에게 '너도 나랑 같은 눈을 하고 있다. 죽을 장소를 찾아 헤매는 눈' .... 네 슬슬 윤곽이.-_-
일단 도망치는 산죠.
토도로기..흐음. 밤낮 가릴거 없이 폭력에 폭언, 상사의 미스를 대신 덮어씌우고 공적을 올려도 빼앗기고.
그리고 토도로키의 잘못으로 벌어진 교통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한 일이 결정적이 되었다고.
산죠에게 '네가 장례식에 찾아가서 유족들에게 도게좌 하고 와라' 라는 명령을 받고 그때 쯤이면 세뇌 당한거나 다름 없어서 그걸 또 했던 산죠.
그걸 자기 동료들에게 조롱하듯 말하면서 산죠의 정신을 아예 망가트려 놓았던 토도로키...
산죠와 케이는 서로의 신념과 정의가 달라서 절대로 설득 될 일이 없겠군.
케이는 본인이 추리라던가 그런거 못하는 편이라고 말하는데, 거의 타케루 나미급 똑똑함인데;; 야생의 감으로 퉁칠수 없는 수준임. ㅎㄷㄷ
그런 케이가 목숨을 걸어서라도 지키려드는 이치카를 보고, 두 사람과의 전개가 재밌어서. 지금은 잡혀줄 생각이 없다고 말하곤 설치해둔 폭탄을 터트리고 도망치는 산죠.
일단 쫒아가는 쪽으로 가면 베드 엔딩.
상처 입은 케이를 두고 혼자 쫒아 가려는 이치카 였지만 바닥에 널린 폭탄... 아마도 지뢰를 밟고 일측즉발의 상황에 뒤 쫒아온 케이가 이치카를 감싸고 사망.. 여기서도 그놈의 '지킨다' 목적은.. 하.. 아직도 연애가 아니니 너? ㅍ_ㅍ.
로드해서 진행.
퇴각 선택.
응급 처치를 하면서 케이가 너무나도 기쁘게 웃는게 위화감을 느낀 이치카.
자기 상처는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취급하고 (엄청난 상처인데!) 오로지 이치카를 지킨 것만 기쁘다는데....위화감만 더 커질뿐.
죽는게 자기 소원이라.. 네. 드디어 나왔구만 케이의 진짜 소원. 이치카를 지키고 죽는거...?.
일단 이 자리를 벗어나는게 급선무.
씨지는 되게 멋있는데.. 으으... 그나저나 저런 치명상을 입고 이치카를 안고 전력 질주 하다니 인간이 아닌 레벨인듯<
쳅터 5.. 자자 !
미네기시 근처엔 이미 케이가 거짓 보고를 올리고 있다는걸 다 파악했구만. 사스가..
경시총감 이 자식이.. 타케루 루트에선 좀 선량하게 나온다 했는데 여기서는.. 죄가 있뜬 없든 냄새가 나는 용의자를 모두 다 잡아들여서 거기서 부터 증거를 찾아내라니 어쩌라니 '갑질 개소리' 하심 ㅗ
미네기시, 모리오카는 이미 이치카를 의심하는 모양...요시나리군 소환.. ㅎㄷㄷ
캬.. 이치카 말 잘했따 ㅠㅠㅠㅠ
케이의 달달함 공격에도 굴하지 않고 위화감을 떨쳐버리기 위해 질문하는 저 강단있는 모습.
오카자키상은 지키는거 보다 '목숨을 거는 것'에 더 가치를 두고 있는 걸로 보여요.
맞아. 난 너를 지키고 죽고 싶어 ^_^... 아주 상큼한 미소.
개죽음 당할 생각은 없다, 무의미한 죽음에 가치도 없다.의미가 있는 죽음을 맞이하고 싶다.
어떤 미사여구로 이치카가 '특별하다' 라고 말하던간에 이치카 본인은 1도 안기쁨.
당신이 죽으면 그 이후에 후회하고 슬퍼하는 나는? 아무래도 좋아요?
'아무래도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 소원은 그거니까' .. 와 이런 벽창호.. (게거품)
고백 받았는데 아주 냉정하게 '... 그래서, 오카자키상이 저를 좋아한다고,가정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좋아하는 상대에게 그런 말 할 수 있어요?'<... 하아..
결국 삼실에서 쫒겨남. 사랑 싸움은 니네 둘이서 하라면서 ㅋㅋㅋㅋ
역시, 공원에서 손가락 걸던 그 시점에는 이치카 개인에 대한 관심은 1도 없고 목적으로만 본거라고. 확실히 말해준 덕분에 이치카가 제대로 알아서..쯧.
근데 이렇게 고백은 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자기 소원은 버릴 수 없다는 케이.
무리지 아무렴. 이치카를 지키고 죽고 싶은 케이랑, 지켜지지 않아도 좋으니 그와 같이 살아가고 싶은 이치카 이니까.
흠.. 역시 2년 전 총리대신 암살 미수 사건과 연관 되어 있다고.
동료와 같이 경비를 서다가,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동료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폭발 발생. 결국 테러를 용납하게 된 것도 모자라서 바로 앞에 sp가 아닌 일반인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본 케이는 잠깐 망설이다가 그를 구하려 들지만, 금새 돌아온 동료.. '츠키시마'는 계속 케이를 말리려 들고. 케이가 말을 듣지 않고 머뭇 거리다가 또다시 폭발이 발생하는데 케이는 상처는 입었지만 무사하고 츠키시마는... 폭파 잔해에 묻혀서 그대로 사망했따고.
케이 탓이라고 이럴 예정이 아니였다고 원망의 말을 뱉으면서도 '넌 이렇게 죽지 마라, sp로서 의미 있는 죽음을...' .. 이말 때문이였구나 -_-.
결국 총리 대신은 무사했지만 테러 침입을 막지 못한 결과로 케이는 현장 임무에서 밀려나고 후배 sp를 양성하는 뒷처리 임무쪽을 맡게 됨.
그 테러를 막지 못한 이유가 있었으니 sp 안에서 아도니스의 스파이가 있었다고.. '츠키시마 와타루'. 케이를 감싸고 죽어버린 그 동료.. 역시 '이럴 예쩡이 아니였는데<' 이 소리가 그 소리였구나.
그에 대한 죄책감 .. 보다는 츠키시마를 보고 '저렇게 죽고 싶지 않다' 라고 생각하게 된 케이.
중요한 사람을 지키는 것도 아니고 고작 나같은걸 지키기 위해 저렇게 죽어버린, 정말 의미 없는 개죽음을 당한 그처럼 죽고 싶지 않다고.
죽은 후에 명예 따윈 의미 없는 거라면서, 죽을때 스스로 만족하면서 죽을수 있기를 바란다고.
아니.. 무슨 전개가 내내 '시누' 네타냐.
이 새끼 너 이 꽉 물어라. 이치카가 자기 좋아한다고 하고 그래서 살아주길 바란다고 했더니 ㅋㅋㅋ 그 마음은 감사하지만 네가 나를 거부하면 난 다른 사람을 찾아서 그 사람을 위해 죽을 수 밖에 없다. 이게 무슨 신종 개소리야
하도 말이 안통하니까 실력 행사 들어가는 이치캌ㅋㅋㅋㅋㅋ
그가 수집하는 dvd를 보고, 이거 좋아하죠? 근데 죽으면 내년에 신작 발표 된거 못보내요?
요시나리가 준 케이크 상자 열어서 케이 입에다가 쑤셔넣으면서(문자 그대로 쑤셔넣ㅋㅋㅋㅋ) 맛있죠? 전에 단거 좋아한다고 했으니까. 근데 죽으면 이것도 못먹내요? 그럼 지금 먹을 수 있을때 실컷 먹어두죠 ^_^
이치카 말마따나 그냥 '도망치는 것'에 불과하지. 살아 있으면 얼마든지 많은 사람들을 구해낼 수 있는데, sp가 소중하고 경찰이 소중하다고 말하면서도 결국 도망치는거 아니냐고.
수정 싸닥션 ㅋㅋㅋㅋㅋㅋ 쩔 ㅋㅋㅋㅋㅋㅋ
당신이 죽으면 전 당신같은거 순식간에 잊어버리고 바로 다른 사람 좋아해서 행복해 지겠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칰ㅋㅋㅋㅋㅋㅋ
요시나리상 아니면 아이지상이든, 좋아하게 될지도 모른다구요. 그래도 당신하곤 상관없지요?.
당신이 희생 되어서 살아남는다고 해도 까딱 실수해서 그 다음날쯤 죽어버릴지도 모르고. 그럼 당신은 아무것도 안한게 되는 거죠? 개죽음 아니예요 그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말 안들을때는 한 대 맞아야 정신 차리지<.
드디어 케이 정신 차림.. 하아..
아직도 죽고 싶다는 생각은 버릴 수 없지만, 필사적인 이치카를 보고 있자니 자기의 생각이 얼마나 자기중심 적이고 바보 같았는지 알겠따고. ㅋㅋㅋ
이치카 ㅋㅋㅋㅋ 말려죽일일 있냐 ㅋㅋㅋㅋㅋㅋㅋ 케이가 우리 연인 아니냐 이랬떠니 '제가 먼저 말해놓고 좀 죄송하지만 그건 좀 보류로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 아직 마음의 준비도 안됬고 목걸이 문제도 있고<
근데 케이 너.. 좀 놀아봤구나.. 크리스마스 삘이 나는 '것' 이라고 했더니 '아 침대 가자고?<' 이 소리가 왜 튀어나와..
일단 목걸이 알아보는 작업은 실패......타케루한테 역해킹 걸어올 정도의 실력자라 해봐야.. 아키토 정도겠지 ( ._.)
모리오카상이 탐정 사무소 침입.
이치카가 정보 조작의 용의가 걸려있다고...? 그나마 모리오카가 혼자서 침입해 온건 결국 경시총감과의 문제 해결을 위해.. 다른 경찰들이 찾아오기 전에 먼저 온 거겠지. 선의 인듯. 이러니 저러니 해도 아이지가 믿는 상사니까.
이치카.. 목걸이에 대한걸 경찰 본부 측에 밝힐 예정이구나... 좀 걱정.
이게 무슨 역발상 ㅋㅋㅋㅋ
이치카가 꼭 살아남겠다는 약속 못지키면 자기도 죽을꺼래 ㅋㅋㅋㅋ
집에 온 이치카는 자기 개인 피씨로 모리오카와 미네기시, 두 사람에게 모든 사실을 메일로 보냄. ㅎㄷㄷㄷ.. 둘다 믿어주지 당연히 ㅇㅇ.
겨우 아도니스의 아지트 장소를 판명하고 경찰들로 진압 하려던 찰나에 인터넷 상으로 또 아도니스의 성명 발표.
1월 1일, 범죄자들을 일괄 소탕한다. 라고 해놓고 경찰들이 우리들의 성역을 더럽힌다면 그 계획을 앞당기겠다... 라는 일종의 협박.
모리오카 들은 이 계획이 어떻게 이렇게 빨리 밝혀졌는가 고민하는데.. 뭐; 말해 뭐해. 경찰 내부에 있으니까. 아도니스의 '보스'가. -_-;
경고를 무시하려던 모리오카 였지만 경시총감이 또 겁을 먹고 -_- < 작전 중지를 발표. 모든 경찰관들을 자택 근무 시킨다는 말도 안되는 짓꺼리를 벌이심.. 아오.
그렇게 자택근무를 명 받은 이치카 에게 목걸이를 통해 '제로'의 접촉.
아지트가 발각된게 이치카에 의해서 일거라고 칭찬(? 해주고는, 단체로 오는건 안되지만 이치카 혼자 오는 건 환영 하겠다고 함.
경찰을 믿는다고, 아도니스의 방법을 딱 잘라 부정하는 이치카에게 오카자키 케이를 죽이고 싶지 않으면 아도니스의 아지트에 혼자 오라는 제로.
그렇게 협박 해오고.. 기한은 밤 12시.
이미 스스로를 희생할 생각인 이치카는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집에 오겠다는 케이를 받아 들임. ㅍ_ㅍ
야이 ㅋㅋㅋ 손빠른 남자야 ㅋㅋㅋㅋㅋㅋㅋ 서로가 서로를 어디가 어느 부분이 어떻게 좋다. 라고 정의 내리기 보다는 그냥 같이 있고 싶다고, 그런 '특별한 존재'로 인식 하고 있다는거 까지 납득 했는데 ㅋㅋㅋㅋ 말로 잘 모르겠으면 몸으로 확인하자 < 이럼서 침대로 밀어 붙임 ㅋㅋㅋ 씨지는 이쁘지만.. 이쁘지만..
스탠딩만 보면 되게 늘씬늘씬 한데.. 이렇게 이치카랑 비교되는 스틸 보면 굉장히 남자답구나. 얼굴과의 갭차이<
와 카지 목소리 녹는다..나루호도.. 다들 이 부분에서 반하셨을거야..
아이씨 ㅋㅋ 잊고 싶은거 자꾸 떠올리게 하지마.. 남의 러브러브씬을 목걸이 너머로 누가 듣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게 얼마나 나에루....
'지금도 듣고 있지?. 이런 녀석에게 절대로 주지 않아<'
나를 죽게 하고 싶지 않으면.. 절대로 나한테서 도망치지마........... ㅠㅠㅠㅠㅠㅠ
얘네 .. 했니?... 한거지?.. 한거 맞나..?
카즈키이이ㅣㅇ ㅠㅠㅠㅠ 이치카가 아무말도 하지 않았는데 ㅠㅠㅠㅠㅠ 그냥 분위기로 뭔가 이상한걸 느꼈나봐 ㅠㅠㅠ '네짱... 제대로 돌아올 거지?' ㅠㅠㅠㅠㅠ
헐... 톨밍 캐러 비쥬얼 첨봐. 이름이 '미쿠니' 구나.
....? 미쿠니, 제로와 결별할 예정인가? 들려도 상관없다고<
역시 ㅋㅋㅋㅋㅋ 네.. 그럴줄 알았지. 케이가 모를리가 없어.
sp라서 미행은 특기고, 이치카의 작은 변화 같은거 놓칠리가 없다고.
케이가 이치카한테 이렇게 화내는거, 스파이로 의심할 때 .. 아니 저땐 그래도 냉정했지 지금은 화냄 ^_ㅠ... 나한테 거짓말 하지 말라고 ㅠㅠㅠ
ㅠㅠㅠㅠ 케이 ㅠㅠㅠ 케에이 ㅠㅠㅠㅠㅠ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날 죽인다고 말해도, 네가 죽으면 어차피 나도 죽는다고. 그걸 모르겠어?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탁이니까 나한테서 도망치지 말아줘. 난 절대로 죽거나 하지 않을 테니까. 물론 너도 죽게 하지 않아. 절대로 혼자서 두지도 않을꺼야. 거절하면.. 죽여서라도 따라 갈테니까 <
시밤 ㅠㅠㅠㅠㅠ 존나 온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산죠 좋은 놈< 이였어.. ^_ㅠ...
케이랑 총 빨리 뽑기 승부로 지고 난 후에, 일부러 제로의 눈을 피해서 목걸이를 해제 시켜줌.
그리고 사전에 설치해둔 폭탄을 폭파 시킴... 그대로 죽을 예정으로.
이치카들을 말려들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그러기 위해서 그런 느낌이라.. 끝이 너무 답다. 산죠는 경찰에 붙잡히는 이미지가 아니야 ㅇㅇ.
도망치던 두 사람은 폐허 성당으로 가게 되고. 거기서 미쿠니... 정치가 이자 총리대신의 아들인 '미쿠니 레이'와 마주.
어째서인지 이치카를 증오하는듯한 레이.'당신이 모든걸 망쳤다. 우리들의 미래, 이상 당신 때문에 다 부서졌따' ... 제로가 그녀에게 집착하는 이유도 모르겠다고 했지 참.
여튼 그래서 이치카를 죽이려고 복수의 테러리스트들을 데려온 미쿠니.
.. 연기 톤이 너무나도 그.... 마도카 삘임. ㅋㅋㅋㅋ 좋아하지만.<
트리거 모드 실패. 비련엔딩 시작.
^_ㅠ.. 미쿠니를 죽인것과 동시에 이치카도 총 맞아서 사망.
아 진짜 케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치카 손을 붙잡고 총구를 자기 머리에 겨누고 당기려고 했찌만.. 이치카가 말한게 잊혀지지 않아서 그녀의 말을 거역할 수 없어서 차마 죽지도 못하고 오열 ㅠㅠㅠㅠ
제로 이 개새ㅐ끼 . 넌 이제 ㅋㅋㅋ 아이지 루트에서 어떤 이유가 나와도 용서 못한다 ㅇㅍㅇ)+.
'책임전가 하지 말아 주세요. 당신이 그녀를 지키지 못한 거니까'
.... 시발.. 어우.. 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로드해서 진행
비련이 너무 거시기해서 ㅋㅋㅋㅋ 트리거모드 2번이나 더 실패했어 망할 ㅋㅋ큐ㅠㅠㅠㅠ
아이씨 나 놀래키지마 왜 여기서도 이치카가 총을맞아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눈동자 초점도 죽은거 같이 그러지마라 ㅠㅠㅠㅠㅠ 시이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월 3일.
아도니스 아지트의 소탕을 끝낸건 좋지만 많은 구성원이 도망친것도 사실이고, 목걸이가 채워진 범죄자들 또한 남아 있기 때문에 경찰들이 총력을 다해서 찾는 중. 그래도 곧 신주쿠 봉쇄령도 해제될 거라고.
이치카는 목숨을 건진 후, 2주가량의 장기 입원 후 퇴원 예정.
케이 화났어 ㅋㅋㅋ 화난 이모지 첨봄 ㅋㅋㅋ
이치카가 자기 감싸고 총에 맞을 정도로 무리를 한게 그렇게 와닿았다고. 심장에 너무 나빴고 다음에 만약 또 그런짓 하면 그때야 말로 절대로 나 죽어버린다< ㅋㅋㅋ 협박을 ㅋㅋㅋ 어.. 케이가 말하면 그럴듯해.
웃곀ㅋㅋㅋㅋㅋㅋ
'어딘가에 쭉 감춰두고 싶어'
'그건 좀...'
'그럼 24시간 감시할래'
'일 포기는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럼 같이 살래?'
'동생이 있어서...'
이치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잌ㅋㅋㅋㅋ
뭐.. 중후반까지 매우 열받게 했지만, 쳅터 5 후반 부터는 좋았으니까.. 평균점은 줄 수 있을듯. 까딱 잘못하면 그저 그런캐에 등극 될뻔 했짢아.=ㅅ=
아 공통 베드도 있었구나; 여기서 첨 봄.
그냥 아이지들을 믿지 않고 혼자서 조사하다가 마지막 x데이 카운트 다운을 맞이하고야 말았다는 슬픈 엔딩이였다고 한다..<
얼추 가늠은 하고 있었지만 이 루트는 '내통자를 의심하는 일' 부터 시작하는구나.. 네. 시라이시가 그렇다고? ^_ㅠ 아님 제로??
무슨 챕터 들어가기 전부터 시라이시를 의심하네.. 호오.. 재밌겠는데 'ㅅ')/
아씨 ㅋㅋㅋ 시라이시 재수없어< ㅋㅋㅋㅋㅋ
이치카가 감식과 찾아오자 마자 '범인으로 의심하고 있는 나에 대해서 무카이상한테 물어보러 온거지?<' 막 이럼.. 씁
무카이상 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치도 못하게 둔기로 후갈기로 싶은 충동에 휩싸이는 것도 무리가 아니예요'
시라이시가 무카이상을 스카웃 해왔구나.
총리대신 암살 사건때 활약 했엇다라 시라이시가..? 케이는 저 때가 인생 최악의 경험이였을 껀데. 진짜 반대.
진짜 ㅋㅋㅋㅋ 무카이상 말마따나 말을 좀 더 골라가면서 해라고 ㅋㅋㅋㅋㅋ 이게 어디까지가 본심이고 놀리... 아 본심인가 -_-
시라이시 쪽에서 먼저 협조를 부탁해옴. 흐음..
자기는 9,10월 사건을 조사 하는데 프로파일링은 자신 있지만 조사 청취 등은 무리라고.
이래저래 거부하려고 했지만.. 마아 시라이시 상대로 입으로 이길 수 있을리가 ㅋㅋㅋㅋㅋ
사무실에 도착해서 아이지들 한테도 시라이시와 같이 파트너 꾸릴 것을 보고. 다들 경악< ㅋㅋㅋㅋ
길고양이를 좋아하는 시라이시.
고양이들에게 1,2번 이라는 특이한 번호를 붙이고 예뻐(? 하는듯. ㅋㅋㅋ 어 근데 37번까지 싹다 얼굴 구분이 가능하다니..?;;
'이 고양이들은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이 부럽다. 자유로운 대신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게 문제지만...'< 뭔가의 복선?
음...? 시라이시 시점. '고양이를 본건 처음이라서'...?.. 이 이것도 별거 아닌가.
박멸회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날 술집에서의 소동(시라이시가 오해 불러 일으킬만한 거짓말함<) 다음날 ㅋㅋㅋㅋ 박멸회장 부회장이 이치카 데려가서 취조실에서 취조 시작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지만 시라이시는 진짜 어휴.....
오죽하면 이치카한테 '저에겐 시라이시상 쪽이 인형 처럼 보여요'. 라고 딱 잘라서 말을 듣게 됨.
이치카는 자신의 정의,자신의 의지로서 시라이시와 화해하러 드는데, 시라이시는 여전히 딱히.. 뭐랄까. 아도니스 로서의 '조건'을 먼저 생각하는게 쯧.. -_-
그가 자신을 위해서, 아무에게나 줘도 무난할 고급 쿠키가 아닌 이치카가 좋아할 법한 '동물모양 쿠키'를 직접 골라서 사와 줬다는 점에 마음을 다잡은 이치카.
선물로 마카롱을 들고 가면서 화해하고, 그가 무슨 말을 하던 간에 액면가로 받아들이지 말고 열심히 생각하고 받아 들이겠다고, 마음을 굳쎄게 다지겠다고 선언 하심. ㅋㅋㅋ 이치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데유까 2쳅터 후반이 되어서야 겨우 이름 불러주네. -_-;
우노 유리네. 프리스쿨의 카운셀러.향년 38세. 자살. 10년 전, 자택에서 자기 자식과 같이 죽으려 들다가 말리려는 남편을 죽이고 착란 증세를 일으킨 후 나중에 빈 자신의 집에서 자살.
그 10년 전이라는게, 사토미랑 연관되어 있을 꺼라고. 유리네가 죽은 후 사토미가 그만두었다고.
사토미에 연관되어서.. 이게 그냥 타다노 자살인지 어떤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르를 의심하는 시라이시. 사토미가 '멈추고 싶었따' 라고 했떤 부분도 신경쓰이고.
서로 스트랩 교환한 이 후 부터 시라이시의 행동들이 어색해 ㅋㅋㅋㅋㅋ
아리가또...의 파괴력이 너무해 ㅠㅠㅠㅠㅠ.
이치카 눈치 보면서 '... 이게 맞는.. 거지?' 하는데 어우 ㅠㅠㅠ 아.. 아기새 ㅠㅠㅠㅠㅠㅠㅠ
쳅터 3 들어오자 마자 시라이시 과거?
부모 없이 길러졌다고 살짝 언급은 됬었는데.. 무슨 시설? 같은 데 같은데 여긴...
나는 그저 존재만 하는 것. 소모품.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않다. < 소년 모습의 시라이시 인데 이런 생각을 하고 있어.
뭔가... 역할을 위해서 길러지는 아이들 같은.. 그런 시설인가? 뭐, 지금까지 연관성을 봐서는 아도니스 같지만. .. 그럼 제로랑 면식도 있나?
'백의를 입은 남자'가 시라이시를 '14번' 이라고 부름. ... 아, 이래서 고양이들을 1,2,3번 이런식으로 부르는가. ^_ㅠ.. 시라이시도 본래 이름이 아닌가?
목적을 위해서 이치카 한테 접근한건 맞는데.. 계속 그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흐음.
? .. 혹시 제로의 얼굴을 모른다거나 그런가..? 케이때 보니 후드 덮어 쓰고 목소리 변조하던데 그런건가?..
일단, 시라이시가 이치카에 대해서 질투? 독점욕을 슬슬 보이는 느낌이 온다 ㅍㅁ)/
이야이야 숨겨야 하는데 이 사람 싹다 말로 내뱉고 있어 ^_ㅠ.
'그런거 나랑 상관없어. 너한테 신뢰만 받기만 하면되니 문제 없는 건데...그런데 왜...?' .....급기야 머리 감싸 쥐면서 괴로워 하심.
처음 겪어보는 감정의 격류 때문에? 왜 이렇게 자신이 화가 나고 불쾌한지 모르겠는 모양...(는 이거 이치카한테 다 들리게 말하는거 같고<.
사에키와 이치카가 단 둘이 크리스마스를 보낼지도 모른다는 생각만으로도 이렇게 불쾌한데 그 불쾌함이 이해가 안됨. 나 어딘가 부숴진거 아닌가? 하고 진심으로 겁을 내는 시라이시.
어휴 쌍둥이.... 특히 여캐.. 네 그 무서운 모습은 내 아직도 잊지 못한다.. 이번 사건들의 범인일거 같으니 자주 볼거 같지만 무섭긴 -_-
이치카에게 경찰 내부에 내통자가 있다.. '만약 그 사람이 네가 아는 사람이면 넌 어떻게 할거야?' < 이 질문은.. 자기를 염두에 두고 하는 말 인거 같아 ^_ㅠ...
과거, 스나모리는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었는데 한때는 카운셀러인 유리네를 좋아했었다고. 그 때문에 유리네가 스쿨 내의 여학생들에게 이지메를 당했을거란 예상도 듬. 학부모의 항의 전화도 끊이지 않아서 그로 인해 정신 불안정 상태가 되었을 거라고도.
아 나 삘왔어. 유리네의 아이... 이 상황에 그 쌍둥이가 들락날락 거린다는건 걔네 같은데.. 근데 아이라고 했으니 또 아닌가? 이쪽은 둘이고.. @_@
아 맞을듯; 10년 전엔 8살인데 지금은 18세 정도라고. 외견상으로는..ㅇㅇ
시라이시가 막 하카나게나이 미소 지으면서 '아리가또' 하는거 지금까지 2번 들었는데 들을 때 마다 심장이 덜컹거림 ㅠㅠㅠ 뭐 뭐지 ㅠㅠㅠㅠㅠㅠㅠㅠ
경찰서에서 오해의 소문이 퍼져 가고 있는데도 ㅋㅋㅋㅋㅋㅋ 시라이시는 태연 ㅋㅋㅋ 마아 원래 그런 사람이고<. 이치카 혼자만 고생이지.
간접키스 ㅋㅋㅋㅋ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면서 이거가지고 네타로 놀리기 있기 없기.
이치카 ㅋㅋㅋㅋㅋ 상관도 쩔 ㅋㅋㅋㅋㅋㅋ 직접 그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치즈카의 어머니. 여배우인데 자신의 권력(?을 사용해서 이것저것 어둠에 묻어버린 죄가 많다고.
자신의 아들이 또 학교를 자퇴하는 일이 없도록 프리스쿨에 돈과 권력을 썼고, 그로 인해 교직원들은 학생인 하치츠카를 거부 할 수 없었다고.
시라이시의 추리에 의해서.... 하치즈카는 유리네를 좋아했지만 유리네는 기혼자라 마음을 받아 주지 않았다. 지금까지 어머니 덕분에 맘대로 살아왔던 그는 복수심? 같은걸로 유리네를 괴롭히려 들고, 그걸 도와준게 그의 친구. 라는 이름의 파시리 격인(? 스나모리 이다. 찾아본 결과 스나모리는 빈번하게 유리네에게 카운셀러 예약을 넣어서 단 둘이서 만나는 시간이 길었다.. 그때 뭔가 그녀를 '정신적으로' 몰아붙일 만한걸 한게 아닐까?. 자신의 아이들과 같이 죽으려 들고 말리는 남편을 살해하고 자살 할 정도로?
시라이시하고 제로하고 진짜 일면식 없는건가?;;;; @_@
시라이시.. 슬슬 자신의 역할, 사건의 해결, '이치카'. 셋 중에서 뭐가 자기 자신에게 중요한지 모르게 되어 있다고.
지금까지는 '본래 자신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지만... 과연 ^_^
........ 방금 사에키 만나서 눈치 챘나보다. '그 분' 이라고, 미쿠니랑 통화하네. '난 그 분에게 거역할 수 없다. 명령 당하면 너(=미쿠니)의 적이 될지도 몰라' ... 역시나 아도니스 편은 '집행자'들에 대한 어떤 동정도 없구만. 잡히면 그만일 뿐이라고. 뭐 이게 미쿠니에 한해서 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시라이시가 미쿠니에게 말하지 않은 '실험' 이란 대체..? 이걸 위해서 10년이 있었다면서.
머야.. 시라이시 왜 이치카와의 거리를 끊으려고 그래.. ㅍ_ㅍ.. 그 실험을 위해서?.
머시라.. 지금까지 싹다 연기라고.. 죽어.. 시라이시 너.. ㅍ_ㅍ..... 아닌거 같은데 근데.... 실험을 위해서인지 뭔지.
이치카랑 교환한 스트랩도 버렸어.. 나아쁜.. ㅠ_ㅠ
갑자기 이렇게 태도를 바꾼건 사에키의 정체를 알아서?.... 아님 자신 본인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겨서?
이거 뭐라고 읽어야 하지.. 요시타니상? 프리스쿨 다니던 하치츠카를 좋아하던 여학생. 그로 인해 질투로 유리네를 집요하게 괴롭혔고 지금은 연락이 통하지 않는 사람... 사아.. 살아잇을가 죽어 있을까.<
와 메일 무시. 전화 했더니 존나 쌀쌀맞.. 당분간 나 고구마 각일듯 ㅠㅠ
얼굴 봤더니.. 그래.. 지금까지 다 장난이였다고 그걸 다 믿었냐고 존나 싸가지 없게 차내버리심...... ㅍ_ㅍ... 쇼고 이래로 나 이렇게 상처 준거 처음이다 시라이시 테메.. ㅍ_ㅍ..
일단은 자기 혼자서라도 요시타니상을 찾아 가려는 이치카.
와;; 나 저 쌍둥이; 특히 여동생 쪽은 만날 때 마다 빗쿠리 함;;; 특히 얼굴에 검은구름 생길대 존나 무섭;;;
도움이 되지 않는 시라이시를 대신해서 사쿠라가와를 불러오는 이치카.
요시타니는 10월 근처 부터 행방불명 상태라.. 수면제도 처방받을 정도로 정신 상태가 힘들었을 거라고. 그것도 하치츠카가 살해 당한 그 시점 부터.
요시타니는 아마 끌려갔을 꺼라고 결과를 내린 사쿠라가와.
밖에서 억지로 자물쇠를 연 흔적이 보이고, 침대에선 장갑흔...이 보였다고. 발자국 사이즈도 이 근처 주민들과 다르고 범인은 두 사람일 확률이 높다. 한 명은 남자 일거고.
네. 그 쌍둥이라고 해주세요..ㅇ<-<..
시라이시에게 추측 내용을 메일로 보낸 후, 그에게서 추리를 듣기 위해 집에 찾아갔는데.. 가자마자 바로 사쿠라가와 에게 연락이 와서 사토미가 자수 했다는 내용을 받게 됨. 헐... 전개가;
시라이시 너 이 꽉 물어라 ㅇㅍㅇ)+. 네가 사토미상을 몰아 붙인 결과야. 잘됬잖아? < 개소리 집어쳐! (/ㅇㅍㅇ)/ㅛ
되게 심한 말을 해대는 시라이시에게 그게 본심이냐고. 근데 왜 그렇게 슬픈 얼굴로 말하냐고 지적하는 이치카.
그래도 부정하려는 시라이시에게 수정 싸닥....이 아니라 수정 멱살(? 시전 ㅋㅋㅋㅋ 미침 ㅋㅋㅋㅋㅋ 여주가 남캐 멱살 쥔거 첨 보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멋진 여자애다 ㅠㅠㅠㅠ
시라이시상이 나쁜 사람일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거 처럼 이상한 사람일수도 있지만, 그게 뭐요? 난 내가 눈으로 본 당신을 믿어요. 설령 틀렸다고 해도 한 번 믿었던걸 그렇게 쉽게 바꿀리가 없잖아요.!
아니 왜 야츠아타리를 해요 시라이시.. 자신이 변해가는걸 느끼고 그게 다 이치카 때문이라고, 너를 만나기 전까지는 아무렇지도 않게 있을 수 있었는데 그게 안된다고. ^_ㅠ
네가 나를 믿으면 믿을 수록 나는 본래의 자신을 유지할 수 없게되어 버린다고... 그게 싫고.. 기분나쁘고.. 괴로워!!!!!
.. 이렇게 감정을 앞으로 내세우는 시라이시의 '본래'를 처음 본다고, 그게 기쁘다는 이치카. 결국 그런 그녀의 태도에 시라이시의 벽도 허물어지고.. ^_^..
더이상의 밀당은 없어주세요.. 내 심장이 모타나이 ㅇ<-<
이치카랑 같이 있는게 즐겁고.. 즐거워서 무섭고. 언젠가 올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끝나는게 두렵다'....
그런 시라이시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이치카.
'세계같은거 아무래도 상관 없다, 언젠가는 끝이 오니까 발버둥 쳐도 의미 없다'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면 내가 거기서 구해줄테니까. 끝에 대한 공포에 같이 맞서 줄 테니까. 저와 같이 x데이 사건의 종결을 위해 힘내주세요. 라고.
저한테는.. 당신이 필요 하니깐요.'
너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었는데.. 틀린 생각이였구나. 데이터를 더 얻기 위해선 너를 좀 더 관찰 해야 할거 같아 <.. 돌려서 승낙 하시긴 ㅋㅋㅋㅋㅋ
협력해서 자신에게 오는 메리트가 ㅋㅋㅋㅋ '이치카 본인(?' 이라는게 시라이시 에게 최대의 보상이라고.. ^_^
사토미의 자백 타임.
자신과 유리네는 동기로서 친하게 지냈는데 어느날, 하치츠카와의 소문이 들려오길래 신경써서 물어봤지만 '육아 스트레스다' 라고 달리 대답해 주지 않았다고.
하지만 유리네는 점점 더 말라 가면서 점차 '난 살아갈 가치가 없어..' 라고 중얼 거리는 등, 이상 증세를 보이고.
그러던 어느날, 스나모리와의 카운셀러 시간에 유리네가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지는걸 들은 사토미.
'너 때문에 하치츠카가 죽으려 든다. 그녀석이 죽으면 네 탓이야. 네가 몰아붙인거니까. 넌 학생을 죽음에 몰아붙인 악마다, 살아있을 가치가 없어. 네가 죽어라. 죽어서 사과해라' ...뭐 이런식.
거기다가 카운셀링 후 스나모리와 하치츠카는 서로 작당하고 있다는걸 숨기지도 않고 대화를 나누고 그걸 들은 사토미. 와..개객끼들. '이 나를 차고도 살아있을 가치가 있을리가<' 뭐
유리네는 두 학생에게 주의도 주고 이사장에게 보고도 하고 하지만 학생들은 발뺌하고 이사장은 스폰서를 잃을 수 없어서 침묵 할 뿐.
요시타니도 상당했었구나...... 어머니를 시켜서 학교에 몇 번이고 항의하게 만들었다고. 자신이 유리네에게 학대를 당했다고 거짓말을 고해서... 아아. ㅠㅠ
사토미는 자신 마저도 이지메 대상이 되고 짤리고 싶지 않아서.. 결국 못 본척 할수 밖에 없었고. 한계까지 몰아붙여진 유리네는 자기 존재 자체를 없애기 위해서 사건을 일으켰다고.
그 후 10년간 자책감과 괴로움 때문에 힘들어 하던 그녀에게 아도니스가 접촉해와서 '죽음에는 죽음으로 보상을 시켜라' 라고 그녀를 유혹함.
모든 준비는 아도니스 측에서 다 알아서 해줬다고. 하치츠카의 수족 이였던 스나모리를 적절히 도발시켜서 그가 하치츠카를 죽이게 하고 자살하게 한 후, 요시타니상의 처리도 도와줌.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았지만.. 이치카 들이 찾아오면서 자신이 지은 죄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자수 했다고 하는데.. 이게 끝일리가?.
그럼 9,10월의 쌍둥이들과는 연관이 안되잖아? 'ㅅ'.. 친구의 자식들인 그들을 감싸는 느낌.
역시나 석연치 않은 시라이시의 추가타.
그녀의 자백이 다 맞다고 쳐도 10월, 형무소 안에 있던 스나모리에게 어떻게 자살하게끔 접촉 할수 있었냐는 질문.
그리고 요시타니상의 처리.. 라고 했는데 그건 어떤 방법으로 했지요?.
역시나 제대로 답하지 못하고 모든걸 아도니스 측에서 도와줬다고 계속 주장하는데.. 슬슬 이치카도 이상한 점 발견.
유리네의 '아이'를 언급하자 마자 불붙듯이 '그 두 사람은 상관없어요!!!!' <.. 라고 외치는 점에서 이미 들켰어요 ^_ㅠ.
시라이시 왈. '저는 타인을 위해서 그렇게 까지 하는 심리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유리네의 아이들을 그정도로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는건 알겠네요. 그렇다면.. 진실을 숨기고 지켜주기만 하는게 정말로 그들을 위해서 일까요?'
결국 사토미가 토해낸 진실.
아이들을 만날 얼굴이 없었지만, 자신의 아이들에게마저도 오해된 채로 냅둔다면 죽은 유리네가 너무 불쌍한거 같아서, '그 아이들'이 18세가 되었을 때 찾아가서 모든 진실을 알려줌.
그러자 바로 9월의 사건이 발생해서.. 그 아이들을 찾아갔더니 '당연한 복수다' 라고 말해와서... 결국 이 모든게 다 자기 잘못이라고 생각하게된 사토미. 이럴줄 알았으면 말해주는게 아니였다고. ㅠ_ㅠ
결국 사토미 본인이 범인은 아닌거네. ㅇㅇ.
두 쌍둥이의 미련은 '부모의 복수'. 그걸 끝낸 지금은 세상의 억압에서 벗어나고 싶으니 부모가 기다리는 '곳'으로 가려고 한다고... 프로파일링 슥에;
행적을 쫒아 봤는데.. 뭐, 부모가 그런 식의 죽음을 맞이 했다면 남겨진 아이들이 친척들에게 어떤 취급을 받으면서 성장할지는.. 상상이 어렵지 않지.
그렇게 모든걸 끝낸 10월에 죽으려고 했지만 그들이 죽지 않은 이유.. 새로운 미련.. 자신들을 소중하게 여겨주는 '사토미'의 존재 때문이라고.
사토미 또한 친구의 아이들을 위해 스스로 범인이라고 자백하고 자수해올 정도로..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있는 세 사람.
요시타니가 발견된 곳은... 유리네가 자살한 빈 아파트. .. 끄흡... 복수를 위해서 이곳에 끌고 왔던 거구나.
경찰 본부에 알려서 사쿠라가와가 와서 감식한 결과... 사후 2개월 된 시체.
바닥에 3이라는 로마 숫자가 쓰여 있는 점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10월의 사건 대상이 되는 거구나.. ᄋᄋ...
살해도 간단하게 죽인게 아니라 경동맥을 찌른 출혈사.. 이지만 군데군데 상흔이 남아 있다는 점에서, 자신들의 어머니가 아버지를 있는대로 찔러서 죽인 후, 그녀 스스로도 목을 찔러서 자살한 것과 같은 복수를 취한 셈.
공원에서 발견된 쌍둥이. 시온.. 앞에서의 따뜻한 모습과 완전 180도 다르구나.
트리거모드 실패시 보는 ᄇㅔ드 엔딩 보고... 마아;; 쌍둥이에게 총살 =ᄉ=;
이치카가 시온의 총을 날려 버린 후에 시라이시가 재빨리 쌍둥이들을 제압. 이치카는 자신의 목소리로 당신들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꾸준히 설득하고.... 그 마음이 스즈네에게 통했어 ᄑ_ᄑ.
역시 스즈네는 이중인격이구나.... '세계로 부터 버림받은 그 날'. '또 하나의 나'가 태어났다고.
아이들의 눈.. 스즈네의 일기를 통해서 본 10년 전의 기억.
그렇게 밝았던 가정이.. 어머니가... 점점 자학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 아이들. 내가 왜 살아있지. 나같은건 살아있을 가치도 없어. ....
종국에는 아이들을 죽이려 덤비는 어머니를 아버지가 막아서지만.... 아이들의 눈 앞에서 아버지는 칼에 몇 번이고 찔려서 죽임을 당하게 되고... ᄑ_ᄑ.. 그 날 스즈네의 마음이 부서졌다고.
스즈네의 증상은 그거네..'격리성 동일성 상해.' 그냥 ᄋㅣ중인격 이지만<
그런 그녀의 공포를 없애주기 위해 시온이 일기장을 줬었다고.. 아, 유리네는 전부터 아이들을 돌봐줬었구나. ㅠㅠ.
쳅터 5.
역시 제로는 목소리 밖에 들려주지 않았구나. 'ᄉ'..
아 얘네 왜이렇게 짠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시발 눈물 ㅠㅠㅠ.
그런 두 사람을 설득해서 유리네가 있는 본부로 데려온 이치카.
역시.. 유리네는 두 사람을 자신의 자식 처럼 여기고 있었구나. 아마도 결혼하지 않은 그녀에겐 유일한 자식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주머니가 이런데 있을게 아니다, 죄는 우리가 저질렀으니 우리가 책임진다 라는 쌍둥이에게
'너희들은 내 자식인걸. 아이가 길을 잘못 벗어나면 같이 사죄하는게 부모의 역할이니까'. .. 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가족의 연이 깊어질려던 찰나에.. 예의 집행자 기억 상실<이 발생... 아토아지 와루이.. ᄑ_ᄑ
지금까지의 전개중 제일 다른건... 이치카가 아도니스의 '정의'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는 것.
우노 남매 처럼 갈 곳이 없는 절망적인 사람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어준다는 점에서....
그렇게 찝찝함을 떨쳐버리지 못한 이치카를 데리고 자신의 집에 데려온 시라이시 ᄏᄏᄏᄏᄏ
목욕을 시켜주지 않나, ᄏᄏᄏᄏᄏᄏ 생전 처음 해보는 요리에 도전해서 이치카가 좋아하는 '계란말이'를 해오지 않나 ᄏᄏᄏᄏ....
^_ㅠ.. 이치카..그가 고마운건 알지만 아마도 스파이는 맞을거야.. ᄑ_ᄑ... 시라이시 너무 당황하는게 보이고. ᄏᄏᄏᄏ
아 진자 왜.... 쳅터 5밖에 안됬는데 왜 자꾸 눈가가 찡하지.. ᄑ_ᄑ... 우노 남매 때문에 너무 막 와닿은게 있었는데 시라이시가 넘 상냥하게 대해주니까 내가 또 ㅠㅠㅠㅠㅠ.
그렇게 같이 잠들고 난 후(? 이치카는 자신이 시라이시를 좋아하고 있다는 걸 확실하게 깨달음.
왜지.. 얘네는 달달한데 난 왜 ᄋㅏ프고 ㅠㅠ
시라이시에게 존재하는 '무슨 말이라도 다 들어주고 싶은 상대'. '가족' 같은 존재라면.. 지금까지 나온 거라면 미쿠니 말고는 모르겠는데... 그렇게 친근해 보이진 않던데 아닌가베..?
아 진자 시라이시 한번 솔직해 지기 시작하니 끝도 없이 귀엽네 이게 뭐람 ᄋ<-<.
거기다가 9,10월 사건을 해결했으니 사무소의 다른 멤버들을 도울꺼라는 이치카에게 질투도 하심 ᄏᄏᄏᄏᄏ
뭐랄까, 한 번 솔직해지기 시작하니 진짜 어린아이 같은 면모도 보여주고 그래. 막 다 계획하는 케이랑은 ᄃㅏ름 ᄏᄏᄏᄏ
시라이시.... 데이트라는건 보통... 길거리에 있는 길고양이 관찰하러 오는건 아니라고 생각해...(흐릿
이치카 엄청 착한 아이... 일반적인 데이트랑은 다를지언정 같이 있어서 즐겁다면 릿빠나 데이트라고 자기 합리화도 해주심 ᄏᄏᄏ큐ㅠㅠㅠ.
자신을 길러준(? 돌봐준 사람이 규칙에 엄격해서 ᄌㅏ유가 없던 시절, 프로파일러로 '바깥 세계'에 나왔을 때 보이는 전부가 다 신기했고. 그 때 처음으로 고양이를 발견하고는 '자유로워 보여서 부럽다' 라고 생각했었다고.
시라이시이이ㅣ ㅠㅠㅠㅠㅠ 아아 아기새 ㅠㅠㅠㅠㅠㅠㅠㅠ 시부엉 아기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즐겁게 데이트(? 끝내고 이치카가 자기 집에 돌아가려고 ᄒㅏ니까 막 대놓고 쓸쓸해 보이고 ㅠㅠㅠㅠㅠ 그래서 같이 시라이시 집으로 돌아가자고 막 ㅠㅠㅠㅠㅠ 그러니까 ㅠㅠ 손잡고 같이 돌아가자고 ㅠㅠㅠ 미침 ㅠㅠㅠ 29살 남정네에가 이래도 돼? ㅠㅠㅠㅠㅠㅠ 씨지도 존나 ㅠㅠ 이쁨 ㅠㅠㅠ.
이치카에 의해 자신이 변한걸 알고.. 한 때는 거부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무리라고. ㅠㅠ 이 손을 놓을 수 없고 놓기도 싫다는 시라이시.
같이 집에 돌아와서... 자신의 책상위에 올려져 있던 검은 고양이 스트랩... 이치카는 모르던 때에 시라이시가 직접 버렸던 그 스트랩을 돌려주지만, 그게 이치카에게 갔다는 것을 알고.. 타분 제로가 손을 쓴 것을 파악한 시라이시는 무언가를 고백하려고 함. 분명 자신이 스파이라는걸 고백하려 했겠지.
데모 모든걸 다 파악했을 '제로'가 그 타이밍을 노려서 말을 걸어옴.
이치카의 반항과 시라이시의 반발도 무시한 채 강제로 그녀를 자신들의 동료로 삼으려는 제로.
3일.. 23일까지의 남은 3일의 기간동안 신변 정리의 시간을 주고 23일 오후 6시. 이치카를 '데리러' 가겠다고 일방적인 통보만 남긴채 끊어짐.
이치카가 앞으로 해야 할 일, 동생과 같이 야나기들의 보호를 받을 것을 종용하고... '네가 웃어주길 바란다고 말했잖아? 그걸 위해서라면... 나는 뭐든지 할테니까' <.... 불길해.불길하다고 ㅠㅠㅠㅠㅠㅠ
시라이시 시점.
'상자'의 바깥 세상으로 나와서 '시라이시 카게유키' 라는 인간성을... 자신만의 '색'을 손에 넣었다.
본인이 눈치채지 못했을 뿐 그는 ᄌㅏ유를 갈망 했고... 단순한 부품이 아닌 '비할 수 없는 무언가'가 되길 원했다고.. ᄑ_ᄑ.
이치카가 곁에 있는 지금의 '있을 곳'을 잃지 않기 위해.. 무언가를 희생해서라도 지킬 것을 결의 하는데... 불안하다.. ᄑ_ᄑ
시라이시 ᄏᄏᄏᄏ 산타는 예약을 해서 데려올 수 없습니다. ᄏᄏᄏ 이게 농담이 아니라는게 조금 짠하다.
25일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기획하는데.. 그 전에 23일을 ᄋㅓ떻게 버텨낼지가 걱정이지 말입니다. ᄑ_ᄑ...
유독 시점이 많은 시라이시. 그럴만도 하지만.
일단 카즈키 부터 사무소에 데리고 오려고 했는데 ᄏᄏᄏ 말을 안들으니 ᄏᄏᄏ 기타를 인질로 끌고 옴. 사스가 행동력 있는 누나 ᄏᄏᄏᄏᄏ.
제대로 말못하는 이치카 대신, 모든걸 밝히지 않는 대신 그녀를 위해 카즈키를 설득해 주는 시라이시.
어쩌다보니 박멸회 술자리에 참가했는데 ᄏᄏᄏᄏᄏᄏ 두 사람이 시라이시를 깔(?수록 진지하게 변호하는 이치카 귀엽ᄏᄏᄏᄏᄏᄏᄏᄏ.
아.. 시라이시 측에서 두 사람에게 '요즘 이치카가 기운이 없으니 술자리에 좀 데려가 주지 않을래?' 라고 부탁해 온 거였구나. 덕분에 시라이시를 '다이키라이' 수준에서 '이케스카나이' 수준으로 떨어트릴 수 밖에 없다고 ᄏᄏᄏᄏ 결국 박멸회는 이대로 해산하게됨? ᄏᄏᄏᄏ 무카이상 츤데레 ᄏᄏᄏᄏ
얼굴 붉히는 시라이시 또까... 나 죽일 셈이냐.. ᄋ<-<.. 최애각 섰어.. 섰다구.. ㅠㅠㅠ
케이 ᄏᄏᄏᄏᄏᄏ 제길 ᄏᄏᄏ 존나 긴장 탔었는데 나 이렇게 웃기기 있냐 ᄏᄏᄏᄏᄏ
미쿠니랑 통화 오랜만에 보는군... '카미고로시'의 죄를 등에 업겠다라..? 무슨 의미지? 제로 없앤다고?
미쿠니가 바라는건 ... 어린 시절부터 오로지 하나. '이 나라를 바꾼다' 라는 책임감. ..뭘까흠.
이 시점에 이미 미쿠니는 제로를 배신했나보다. 그리고 시라이시가 미쿠니의 편을 들게 되는거? 이치카의 목걸이를 벗을 수 있는 ᄇㅏᄋ법으로도 옳고...
다음날. 경찰서에 아도니스 간부의 이름이 쓰여진 서면이 도착했다고 ᄋᄆᄋ). 심지어 뉴스로 흘러 나옴.
아도니스가 간부를 내부 고발했다고... 미쿠니 짓인가.. ᄒㅓᄅ.
진짜 큰 조직이였네. 정치가, 변호사, 배우. 발언력이 높은 인물들 투성.
출근했는데.. 이치카랑 헤어지기 전에 '난... 난 네가 너답게 있는걸 기도해. 그것만은 잊지 말아줘' ... 아 불안해.. 뭐지.. 불안해. ㅠㅠ
? 간부들이 대거 붙잡힌 이 상황에 또 경찰관 1명이 아도니스에 의해 살해 당했다고.
저녁 시점, 일 처리를 마치고 돌아오다가 시라이시를 발견했지만 그녀를 보지못하고 그냥 지나치는 그.
그리고 밤 9시가 지난 시점에 시라이시는 행방불명 됨... 아아. ㅠ
사무소에 있는 그녀에게 무카이상이 연락이 왔는데.... 방금 전, 가부키쵸 도보 근처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 했따.
모든건 네게 목걸이를 채운 제로에 의한 계획. 너한테 접근한것도 내가 아도니스의 인간이라서다.
'내가 제로에게 명령 받은 것은 '너에게'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존재가 되는 것'. ... 이것도 명령이였나?.. 혹시 미쿠니랑 통화 하면서 '난 다른 임무를 맡고 있다' 라고 ᄒㅐᄊ던게 이거?
10년전 '명령'을 받아서 프로파일러 시라이시 카게유키를 형성한 것 처럼, 이번에는 '너를 사랑하는 시라이시 카게유키'를 형성했다.
이건 대체... 스즈네 처럼 이중인격도 아니고 이렇게 달리 잘라내서 말할 수 있나?; .
제로 왈. '14번'. ....
잠깐.. 아이지들과 카즈키를 죽였다고 이거 거짓말이지 아니 내가 베드 루트를 타고 있긴 한데 설마사카 아직 트리거모드 1개 남았고 잠깐만 있어봐...
............ 14번에게 살인의 명령을 내린적은 없다. 모든건 그의 독단에 의해서다.... 이건 또 뭐.. 미쿠니와... 별로 믿고 싶진 않지만 아이지들에 손을 댄건 시라이시 .가 아니라 14번 본인의 의지?
............. 미쿠니 레이는 '제로'. 신에게 반대하는 존재로 판단하고 제거 했다.
그래도 이치카는 그가 '악' 이라고 생각할수 없다고, 무슨일이 있더라도 그와 함께 있겠다고 말한 약속을 지키려고.. ㅠㅠㅠㅠ
모르겠따. 씨지까지 보니 더 모르겠다. 눈동자에 생기가 1도 없는데 이거 세뇌 아냐? ㅠㅠㅠㅠㅠㅠ
14번이라는 사람은 몰라요. 제가 알고 있는건 시라이시 카게유키상. 당신은 저에게 있어서.. 무척이나.. 누구보다도 소중한 사람 입니다.
.....?.. '나를 죽이면 제로는 너를 동지로 삼아줄꺼고, 그럼 목걸이도 풀어져서 자유가 될수 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ᄉㅣ부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기야 연기였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라이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혹시 미쿠니를 죽이고 제로에게 충성을 바친 이유가 그건가? 자기 목숨도 그냥 다 갖다 바쳐도 이치카가 아도니스가 되어서 목걸이에 조종당하지 않게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제로 등장하면서 다시 '세뇌'가 작용되서.. 제로 시발 ㅠㅠㅠㅠ 이치카를 자기 동료로 삼기 위해서 '인형=시라이시'를 죽이려고 ㅠㅠㅠ. 스스로 총을 쏘게 만들려고 함.
!!!! 스스로의 의지로 세뇌를 풀었어 ㅠㅠㅠㅠ 시라이시상 ㅠㅠㅠㅠ '본래' 목소리를 넘 오랜만에 듣는 기분.
이치카의 눈물이 너무 보고 있기 힘들어서, 그 덕분에 제로의 명령을 '거역 할수 있었다' 라고 ^_ㅠ...
이치카를 혼자 탈출 시키고 '나는 빛이 비추는 세계로 돌아갈 수 없다' 라는 시라이시. 아니 왜.. 다 잘되가는 느낌에 또 이래 ㅠㅠ
미쿠니를 죽인거 진짜구나.. 뭐.. 그럴거 같았지만..
..... 시라이시가 미쿠니를 죽인 이유가 그거구나. 이치카를 '자유롭게 해주기 위해서'. 목걸이를 풀고 평소의 생활을 되찾고, 보통의 여자애로 살아갈수 있도록.
아도니스의 일원인 것도 맞고, 이치카에게 접근한 것도 제로의 명령은 맞다.
하지만 이치카에게 반하게 되면서 계획이 비껴나가고....
심지어 이 곳에 온 이유도 처음부터 이치카에게 살해 당할 작정으로 온거라고. 위에 내가적은게 맞았네.
자신을 죽이면 이치카가 이치카 답게 살아갈수 없게 될거 같았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다고. 세뇌 당할거 알면서도 그대로 와버린거네.
그러게 말입니다.. 이치카를 위해서 사람을 죽이고 조직을 배신하고 스스로도 죽임당할 정도면 이치카와 같이 살아가는 미래는 왜 꿈꾸지 않았냐고 ㅠㅠㅠㅠ
그런 그에게 '살아가는 미래는 존재한다'. 사람을 죽인 죄는 보상해야 하지만.. 그 후에 시라이시는 자유라고. .... 형무소 행 말인가. 다른 집행자들 처럼? ㅠㅠㅠㅠ
마지막 트리거 모드 시작인가.. 일단.. 어쨌뜬 난 베드 행이고 ^_ㅠ.
일단 실패. ... 죽임 당하는게 아닌가베? '같이 재생을 힘씁시다' 라고.
이 후 제로의 명령에 거부하려고 할 때 마다 몇 번이고 목걸이의 독을 작동 시켜서 몇 번이고 고통을 겪은 이치카. 거의 죽기 직전까지 몰아졌을때도 해독제를 복용당해서 또 강제적으로 살아지고...
차라리 죽고 싶다고 생각해도 죽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 되면서.. 이치카가 망가지게 됨.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총을 당기기 시작하게 되는 '집행자'가 된다고... 아니; 이런 ... 이거 비련이지 비련인데 와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시이발?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는 시라이시?; 뭐지 이 씨지?;;;
제로가 '그'를 이치카에게 선물했다고. 진짜 인형 처럼.
그는 이치카를 위해 뭐든지 다 들어주는 충실한 사람이지만... 그 모습을 볼 때 마다 구하지 못한것을 되새기게 되는 이치카.
미네오, 타케루에 이어서.. 오늘은 야나기를 죽이고 왔다. 이제 경찰은 아도니스를 잡을 생각 조차도 하지 않은 채 제로의 지배하에 세상이 굴러간다고.
.... 시라이시. 제로에 의해'목소리'를 잃어버렸다고 함... 목 부근에 상처 같은게 보이기도 하다....
이치카의 마음을 지키지 못한 대신, 울지 못하게 된 그녀 대신 울어주고 있을 거 같기도..
로드해서... 는 또 베드잖아.. 뭐야.. 난 트리거 성공했는데 도시떼 ㅠ
제로는 죽였는데.. 죽인거 맞겠지; 여튼 그런데 독이 적용되서.. 으아아아아 @ᄆ@
3월 23일. 시라이시 시점. ... 뭐지 3개월 동안 내내 눈을 뜨지 않았다고 이치카.
제로가 죽은 후 반광란 상태가 된 시라이시는 그의 시체에서 해독제를 찾아서 먹여서 일단 숨을 되돌려 놓은 후, 야미 의사에게 그녀를 부탁하게 됨. 어쩐지 병원이 좀 이상해 보이더라니만;
원래대로라면 ᄌㅔ대로 된 병원에 맡겨야 겠지만.. 바깥 세계로 나가면 그녀와 자신은 영영 떨어지게 될 테니까. 시라이시는 아도니스의 잔당으로 붙잡혀서 영원히 헤어지게 될 거라고.
시라이시 시점에서 다 설명해주네.
제로의 새로운 명령. '이치카에게 있어서 둘도 없는 사람이 되어라. 나는 그녀의 각오를 시험하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이 범죄자 인걸 알았을 때, 배신 당하고 증오심을 품게 되었을 때. 그녀가 망설임 없이 총을 쏠 수 있을지 어떨지. 난 그걸 알고 싶다'. 라는 명령.
그녀가 소중해 지면서 그 행복을 지키기 위해,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걸이를 벗게 하는데 모든 희생을 각오한 시라이시.
그녀의 목걸이를 벗길 방법은 오로지 제로만 알고 있다. 라는걸 미쿠니에게 들은 후, 일단 제로의 신용을 얻기로 함.
그 후 조직 내부에서 미쿠니파와 제로파로 갈리고 있는 걸 틈타서 미쿠니에게 제로파 섬멸을 종용함. 그리고 제로에겐 자신이 그를 거역할 생각이 없다고 알리기 위해서... 직접 미쿠니를 죽였다고.
죄악감은 당연히 있었고. 그에게 있어서 미쿠니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유일한 친구나 다름 없는 사람 이였으니까. ᄑ_ᄑ.
그래도 이럴 수 밖에 없엇던건... 미쿠니보다도 이치카가 더 '소중해 졌기 때문에'.
제로의 명령대로 이치카를 납치해 온것도 첫번째는 직접 '제로'를 만나서 그를 죽이고 코드를 얻어낼 수 있거나.. 그게 무리일 경우, 그녀의 손으로 자신이 죽어서 이치카가 아도니스에 받아들여지면 목걸이를 풀어낼 수 있을 ᄁㅓ라고 믿었으니까.
이치카가 눈을 뜨는데.. 기억 상실 크리 ᄏᄏᄏᄏᄏ 야.. 끝이 없다 끝이 없어 이게 뭐야.
당황한 시라이시는.. 곧 자신을 이치카의 연인 이라고 말하는데.....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이치카에게 '그저옆에 있기만 해도 행복하니까 난 잊혀진 상태로도 좋아' 라는 시라이시.
눈을 뜬 이래로 한 번도 바깥에 나가진 못했지만... 그가 자신이 곁에 있는 걸로 행복해 한다면 그걸로 족하다고. 이렇게 베드 엔딩..
뭐지. 나 이거 기쁜데요... 이런 베드라면 얼마든지 얻겠는데.
베드엔딩 때는 '연인' 이라고 했지만 여기선 '너의 담당주치의' 라고 말하는 시라이시. ㅠㅠ
자신을 못알아보고 당황해하는 이치카를 보면서 괴롭지만 감정을 억누르고 웃는건 특기니까.. 이치카가 이렇게 된건 자기 탓이니 반드시 원래대로의 그녀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겠다고. ㅠㅠ
엔딩송 이후. 다시 이치카 시점.
'센세'의 곁에 있은지 거의 1여년 째.
처음 눈떴을 땐 아무것도 몰라서 무서웠지만 선생님이 열심히 재활을 도와준 덕분에 지금은 움직이는 거에도 문제가 없다고.
시라이시가 얼추 가르쳐주긴 했네. 자신과의 관계 제외하고는.
오카에리나사이. 다다이마. 이런 인사를 몇 번이고 반복 했었지만 그럴 때 마다 '선생님'이 울거 같은 표정을 짓는걸 알고 있는 이치카.
1여년의 시간 동안, 창문 하나 없는 이상한 방에서 센세 이외의 사람을 만나본적이 없어서 불안감을 느끼기도 했었지만.....
어느 날, 밖에서 '야나기' 라는 사람과 통화하는 걸 듣고... 센세는 그녀의 기억이 돌아오지 않는건 자신 때문이니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때 까지는 곁에서 돌봐주고 싶다, 하지만 시기가 오면 그녀를 야나기군들에게 부탁하겠다'.... 즉, 이 생활에 끝이 올 것이라는걸 알게 된것.
기억은 잃었어도 시라이시를 향한 특별한 감정이 마음 속에 남아있는 이치카.
그런 그녀를 데리고 밖에 나가는데.. 오늘이 '그날' 이라는걸 짐작하게 되는 그녀.
야나기 탐정 사무소로 데려가네. ㅠㅠㅠ.. 거기서 기시감도 느끼게 되고.
배경이 크리스마스 파티 배경이야.. 아...작년에 못했던걸 하는 그런건가 ㅠㅠㅠㅠㅠㅠ.
역시 다들 기억못하는구나 이치카.. 심지어 카즈키도.. ㅠㅠㅠㅠㅠ
이 와중에 시라이시 웃긴거 보소 ᄏᄏᄏᄏ 이 과묵한 사람이 아이지, 안대쓴 중2 만개가 미네오. 미역이 타케루<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이렇게 너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게 되서 다행이야. 겨우... '약속'을 지킬 수 있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년이 지났지만 진짜 겨우... 혹시 이걸 위해서 일부러 오늘을 '그 날'로 정한건가 ㅠㅠㅠㅠ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1년의 시간동안 이치카 옆에 있으면서 정말 행복했다고.
난 사람을 죽였었어. 그 뿐만 아니라 테러 조직의 '아도니스'의 인간으로서 셀 수 없는 죄를 저질렀었고.....
깔끔하게 이별하려고 했다고 등을 돌리는데 울어.. ㅠㅠ 우리 ᄋㅏ기새 울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 그에게 헤어지고 싶지 않다고 말하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너를 좋아해. 가능하다면 계속 함께 있고 싶지만.... 나는 내 죄를 갚지 않으면 안돼.
이거 또 들었어.. 내가 어디에 있던 간 내 소원은 변하지 않을거야. '난... 네가 너다운 모습으로 있기를 소원하니까'.
이치카 기억 회복 ㅠㅠㅠㅠ 센세가 아니라 '시라이시상' 이라고 ㅠㅠㅠㅠㅠ
결국 1년이 넘어서 이치카가 고백을 할 수 있게 되었네... 정말 좋아하고 소중하고 특별한 사람이라고.
당신이 죄를 갚고자 한다면 저는 기다릴 거예요. 몇 년이든 기다리겠어요. 이 마음이 있는한 기다리는게 고통이진 않을 테니까... 언제까지라도 기다릴테니까... 그러니까 반드시 제 곁으로 돌아와 주세요 ㅠㅠㅠㅠㅠㅠ
그런 그녀를 끌어 안고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네가 '내가 있을 곳' 이라고 ㅠㅠㅠ 아이시바 눈물 ㅠㅠㅠㅠ 현실 눈물 ㅠㅠ
숏스토리 미친거 아니냐... 감옥안에서 시작하다니.. 날 쥬기려고....
꿈으로 현실 도피... 랄까, 그래도 '이치카와 만날 날'. '끝'이 아니라 '시작'을 기다리면서 오늘도 행복한 꿈을 꾸는 시라이시 ㅠㅠㅠㅠㅠㅠ
유원지에서 이치카랑 데이트라.. '자신이 알고 있는 모습과 별 ᄎㅏ이가 없는 이치카' 라는 말이 너무 아프.. ㅠㅠ.. 시부엉 ㅠㅠㅠㅠㅠ
꼭 돌아와 아기새.. ㅠㅠ.... 진짜야 ㅠㅠㅠㅠ
쳅터0 부터 시작하네.. 하.. 갈길이 멀도다.
심지어 아이지 시점이야. 흐음... 이거 이치카 만나기 전이려나.
아, 탐정 사무소에 아이지와 미네오만 있던 시절에, 타케루, 시라이시가 오게 되는 걸 보여주는 전개구나. 오오..
10월에 시라이시와 타케루가 찾아오고 12월 5일. 여전히 야나기 시점.. 쳅터 0은 내내 그러려나.
야나기의 목적은... 범죄르 ㄹ내버려 둘 수 없다. 신주쿠의 평화를 지키고 싶다. 그런 무난한 것들도 분명 본심이지만 그거보다 더.. 말할수 없었던 게 있을꺼라고.
그러던 와중에 시라이시가 찾아와서 '아도니스에게서의 편지'를 전해주면서.. 마아 이제는 보던 전개로.
야나기 어빠. ㅋㅋㅋㅋㅋ 탐정 사무소의 아버지 운운 했더니 ㅋㅋㅋ '20살 넘은 아들내미를 셋이나 부양할 정도로 나이 먹지 않았어< ' 라고 마지메하게 답하심 ㅋㅋㅋㅋㅋㅋ
역시 아이지 어빠는 다르심. x데이 사건의 목적이 뭐냐고 묻는 이치카 질문에 바로 '복수' 라고. 아직 12월 초인데. 다른 애들은 한참 진행하면서 알게 되는걸 이렇게 바로. ㅇㅇ. 아버지..<
'너는 날 기억하지 못하고 있어?' 라고 물어보지만 이치카는 모름.
공통 베드가 아직도 안본게 있었다니;; 어쨌든 보고 컴백.
근데 진짜 오빠 너무 상냥함 ㅠㅠㅠ 내가 뭐라 말할수도 없어 ㅠㅠ 그동안 오해받고 의심받고 시험받고 스파이에 이용까지 당하다가 쳅터 0부터 이래주시면 ㅇ<-<
아무 일도 없었던 평화로운 신주쿠의 마을을 사랑하니까. 그렇게 되돌리고 싶다는 아이지.
그리고... 그의 진심을 듣기 전까지는 그저 목걸이를 벗는 것이 최우선 이였지만 지금은.. x데이에 대한 것을 제대로 알고 싶다고. 범인이 무엇을 생각 했는지 알고 싶다고 대답하는 이치카.
여기서의 이치카는 사건 1개를 쫒기 보다는 아도니스에 대해서 알아보겠다고, 고로 아이지상의 서포트가 되기로 함. 드디어 같이 팀을 이뤄봅니다 오빠 ㅍ_ㅍ
우와... 케이 루트에서도 좀 기쿠샤쿠 했었는데 ㅋㅋㅋ 본인 루트 들어오니 대놓고 짜증내내 아이지 ㅋㅋ 아직까지 '네코상' 이라고 말하면서도 뒤에서 다 조사하고 있을 듯한 케이가 넘 짜증나나 보다 ㅋㅋㅋㅋㅋ
ㅍ_ㅍ.. 머야.. 야나기 오빠 히도이..... 아도니스 측의 동태를 보고 이치카를 반쯤 속인거잖아. 뭐.. 그녀가 위험에 처하게 냅두지 않겠다는 의지에서 온거긴 해도.. 나중에 이치카 알면 울꺼야 분명 ㅍ_ㅍ. 상처 받을꺼라고 ㅍ_ㅍ
이미 아이지를 비롯한 멤버들은 이치카가 결코 본의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는 생각치 않지만, 아도니스 측에서 눈독 들일만한 뭔가는 있을 꺼라고 생각중.
아이지는 한발자국 더 나가서 경찰서 내부에 범인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뭐 일단은 맞긴 하고요.
아냐 이치카 믿지마... 선량한척 하는 저새끼가 악이야 악.. ㅍ_ㅍ.... 다친 피해자들 보고 '많이 아팠겠다.. '하고 슬퍼하는 표정 짓는거 보고 이치카가 막 걱정 하는데 절대 아니야.. 그새끼 아니야.. ㅇㅍㅇ
어.. 12월 5일 부터.. 그러니까 이치카에게 목걸이가 채워진 날 부터 거의 매일 단위에 가깝게 이뤄지는 아도니스의 범행. 이거 '지도자가 달라져서' 라는 설도 ... 지금까진 생각 안해봤었는데, 지금까지 매달 1번씩만 일어나던건 미쿠니가 명령 내린거고, 요즘처럼 매일 일어나는건 제로가 시킨거.. 라는건가? 이치카가 깨닫게 하기 위해서라는 목적이 있었다고도 했고. 나루호도.
도시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노 루트에서도 ㅋㅋㅋㅋㅋ 박멸회의 취조를 받아야 하는거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달 별로 이뤄지던 사건들은 교차 살인 이지만, 어제 오늘 이어진 사건은 용의자가 직접 손을 댔을 확률이 높다고.
왜 그런일이 발생 하는것인지 이해가 안되고.. 시라이시도 모른다고 말하고 웃는데 그 미소안에 분노가 보인다고. 그야 그렇겠지. 아도니스의 일원으로서 미쿠니의 치밀한 계획이 아닌 제로의 의도를 알 수 없는 '지시' 일 테니까.
는 금방 들키네. 아이지의 생각. ㅋㅋㅋㅋㅋ
이치카도 여기서는 머리가 되게 잘 돌아가서.. 하긴, 4명이나 겪고왔는데(? 쓸데 없이 추리에 머리 쓸 시간이 어딨냐며<.
아이지상은 저에게 수사를 시키지 않을 생각인가요? 하고 딱 잘라서 물어봄.
아이지가 경찰을 그만둔 이유. '모든것을 지키고 싶어서'. 말 그대로 '경찰의 룰에 얽매이지 않고 모든걸 지키고 싶다' 라고.
그래서 이치카를 수사에 얽히게 하고 싶지 않은 이유도 그거라고. 될 수 있는한 위험에서 멀리 떨어트려놓고 지키기 위해.
그러던 찰나에 제로로 부터 연락.
아이지의 지금 방식으로는 이치카가 x데이 사건의 진실에 도달할 수 없으니 우리에겐 '필요 없는 존재'가 되어 버릴 뿐이다. 그래도 좋냐고.
아이지 어빠 사이다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그렇다고. 사건을 알아봐라, 하지만 경찰에겐 들키지 마라. 판단 기준이 애매하니 어디까지 그녀를 데리고 있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 제로는 이미 아이지에 대해서 다 찾아봤다 이거네.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신이 그런 소리를 하지 말아라. 당신이 상처 입힌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겠느냐' 라고.. 후움... 누굴까.
아도니스의 이해자가 될 생각도 그럴수도 없다고 딱 자르는 이치카에게 '당신이 야나기 아이지가 업고 있는 죄를 알게 되어도 그런 소리가 나올 건지 두고 보겠다' 라고.
지금까지는 한번도 안보더니 이 루트 들어와서 '악몽'을 본다라. 그것도 어떤 남자가 누군가에게 피칠갑 되도록 얻어 터지는걸 보는..?... 아이지 어빠랑 연관이 된다는거 바보라도 알겠다 ^_ㅠ.
베드에서 또 하나한테 살해당했어. 쓰읏 -_-
로드해서 다시 진행.
잇시키의 이름을 알아보는 거겠지 아이지는?
미네기시의 허락으로 인해 모치다 선배와 이치카가 그대로 수사 본부의 일원이 되는데.. 분명 이치카 네라이다 미네기시 ㅍ_ㅍ
어린 시절..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 '사건에 휘말렸었다' 는 이치카. 그게 아이지와 연관이 있는 기분.
아이지 어빠 ㅋㅋ 형이있구나. 왠지 모르게 큰 형 느낌이였는데 막내였다니 이상한 기분. 심지어 형하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사이가 좋지도 않대 ^_ㅠ
심지어 ㅋㅋㅋㅋㅋㅋㅋㅋ불량이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염색은 안했지만 ㅋㅋㅋ 한손에 야구 배트 들고 바이크 타고 다니는 불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터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어스도 했고 ㅋㅋㅋㅋㅋㅋㅋ
옛날 말투로 말해달라고 했는데 ㅋㅋㅋㅋㅋ 하려다가 멈추심 ㅋㅋㅋㅋㅋㅋㅋ 전나 궁금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가족하고 몇년 이상 만나지 않앗구나. 그냥 절연 상태인가봐.. 뭔가 아이지 어빠답지 않아서 의외.
그냥... 자신이 경찰이 되면서 자신 때문에 가족들에게 폐를 끼치는게 싫어서 였다고. 그냥 모든것을 지키고자 하는 그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흐음. 'ㅂ'...
또다시 x데이 사건 발생.
슬슬 미쿠니와 제로 사이에 균열이 티가 나도록 드러난다. 자꾸 집행자에게 살인을 시키는 제로의 태도에 반발하는 미쿠니.
이번 x데이 사건은 확실히 '하나'가 한 짓이지. '야지우마 콘죠데 키니 낫쨔우<' 라는 말투를 기억해낸 이치카가, 어제 저녁에 만난 여성과 말투가 같다고 ㅋㅋㅋ 아주 결정적인 제보를 날리심.
이치카와 자신의 관계를 '가해자와 피해자' 라고 잘라 말하는 아이지.
역시 하나도 기억이 사라짐. 근데 그 과정을 되게 자세히 보여주네. 뭔가 신기.
피해자들을 빌딩 옥상에서 떠밀때 구속했던 테이프에 붙어있던 지문과 하나의 지문이 일치, 그리고 4,5월의 경찰관 살해 사건 때의 구속 테이프에서도 동일 지문이 나왔다고...... 이 지문을 파악할수 있으면 애시당초.... 는 무린가. 흠.....
그리고 변조 음성 분석에서도 동일점 발견했으니, 하나 본인이 기억이 없다고 해도 뭐 확정이지.
본인도 자기가 했다고는 생각치 않지만 히로를 위해서라면 나는 그러고도 남을껄? < 이렇게도 당당히 밝히는거 보면 쯧쯔.
이치카의 유메 후타타비.... 어린 시절 이치카는 사슬에 구속되어 잇고 '검은 누군가'가 어떤 남자를 피튀기면서 < 때리고 있고. 그 후에 그 검은 누군가가 이치카에게 손을 내밀면서'이제 괜찮아.. 내가 무섭니?' 라고.. 뭐 전반적으로 보인다. 데유까 cv가 모리타상 다시<
제길... 이제는 겜 내에서도 음식으로 공격 당하냐.. ㅇ<-<.. 1가정에 1야나기 보급이 시급합니다. ㅍ_ㅍ
부끄러워 하는 야나기 아이지 1가정 1보급 해주세요.ㅇ<-<
다른 사람도 아닌 아이지 어빠가 사에키랑 이치카 사이를 의심하지는 말아주세요.. ㅍㅁ)/..
하긴, 지금 아이지는 이치카가 계속.. 그야말로 아이지를 만난 이후로 연달아서 꾸고 있는 '꿈'이 더 신경 쓰이겠지. 될 수 있는한 이치카한테는 숨기고 싶은 듯 한데.. 자력으로 깨달으려나 직접 알려주려나.
아라라.... 아이지 어빠가 이치카를 거부해.. ㅍ_ㅍ.. 파트너로서 협력은 하겠지만 개인적인 부분까지 파고 드는건 곤란하다라.. 일부러 이러는게 미에미에데스. ㅍ_ㅍ. 다만 이치카는 그 이유를 모르니까. .. ㅍ_ㅍ
역시 최종 루트 답게, 아키토도 붙잡힐 각이구만.. 6월 사건을 조사하다가 아키토의 여동생에 대한걸 알게 되었으니.
알리바이는 완벽하지만, 완벽하기 때문에 아도니스의 '교차 살인'의 위험성을 알고 있는 만큼 .. 의심하고 싶지 않은데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답답하고 싫은 이치카.
쳅터 4.
어딘가의 병실에 병문안 찾아온 아이지. 10년이나 왔다고.
'그' ... 그렇네. 이치카 꿈에 나오던 아이지 한테 피가 떡이 되도록 얻어맞은 사람.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없는 상황 이라 하면 저 때의 상처로 식물인간이 되었구나.
사스가니.. 이런 과거가 있으면 마음에 걸릴만도 하다. ㅍ_ㅍ.
남주 시점이 가장 많은 루트 인듯.
이미 아이지는... 이치카에게 목걸이를 채운게 아도니스의 장기말이 아니라 간부.. 아니, 아도니스의 중추에 있는 '보스'일 거라고 생각하고, 시라이시의 의견으로는 그녀의 곁에 있는 경찰 관계자 일 거라고. 마아.. 이미 한 번 얼굴을 마주한 사에키를 의심하고 있을듯. 아이지 어빠.
그리고 이번에는 시라이시를 의심할 차례. 역시 우리 오빠 머리 좋은거 보소 ㅠㅠ
그러게요. 야나기 오빠는 사정이 너무 들어가는 사람임. 상냥해. '내통자'에게 그정도로 마음을 줘서 어쩔꺼냐고, 오히려 시라이시가 뭐라 할 정도잖아. 눈 앞에 있는 내통자에게 ^_ㅠ.
여기서의 아키토는 벌써부터 후회하고 있고 제로가 '동지' 어쩌고 하는 말이 '그냥 장기말'로서 대하는 사람에 대한 립서비스 임을 다 알고 있구만. 이치카가 자기에게 접근 하려는 이유도 파악하고 있고.
와 노도의 전개;;
이치카의 설득으로 아키토가 카즈키에게 다 설명하고 자수 햇는데, 이번에는 ㅋㅋㅋㅋ 제로가 경찰서 내부 아나운서를 통해서 x데이를 예고함.
그리고 일부러 이치카의 목걸이를 통해서 불러낸 후, 야나기와 단 둘이 오라고. ㅍ_ㅍ..
여기서 야나기와 이치카의 과거가 다 나오네. 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좀 빗쿠리; 아직 쳅터 4나노니? @_@.
제로는 아이지도 잘못을 저질렀다, 그 아픔을 안다, 우리 편이다 이런식으로 회유하려 들지만, 아이지는 스스로의 잘못에서 눈돌리지 않고 그걸 다 짊어지고 나가는 사람. 죄는 죄일 뿐이고 그 책임을 지지 않고 죄를 쌓아가는 너희들은 세상을 전복 시킬수 없다고 딱 잘라서 말하고.. 덕분에 제로가 포기.
근데 ㅋㅋㅋㅋ 지금까지완 달리 아키토가 하지 않는대신 잘 모르는 섭캐가 문제를 일으키려 드네. 여기서 베드 엔딩 분기점.
총으로 인질을 위협하는 사람은 과거 불합리한 일을 당한 사람, 그리고 위협받은 인질은 과거 불합리한 일을 저지른 사람. 둘 중 누구를 택하고 누굴 버릴 것이냐.
이런 질문은 아이지 에겐 의미 없는 거라고, 망설이는 그의 등을 떠미는 이치카.
누구를 택하는게 아니라 '누구든지' 구해내자면서.
서로 등돌리고 앉아있는.. 아니지, 받치고 있는 씬 씨지 넘 이쁜거 아니냐며 ㅠㅠ.
난 겁쟁이라서 너한테서 또 도망치려고 했었다. 너에게 겁에 질린 눈빛을 받고 싶지 않아서.
하지만 이제는 이치카를 멀리 하지 않겠다고 넌 나의 파트너다. 곁에 있어주는게 더 강해질 수 있을거 같으니까.
음?.. 설마 이 루트는 시라이시가 미쿠니를 설득하는건가? 아, 시라이시 본인 루트에서도 제로와의 거리를 두게 했지만. 흐음..
쳅터 5.
본격적인 과거 이야기인가.
경찰 시절에도 어제와 같이 나이프를 들고 인질을 협박하던 가해자의 사건이 있었는데 그 때 아이지는 단독으로 그 범인과 대치 상황.
상부에서는 범인을 사살하라는 명령이 내려왔지만, 아이지는 그것을 무시하고 어떻게든 살리려고 대화를 시도했지만. 범인이 결국 난동 부리는 찰나에 기동대가 투입되서 사살됨.
이 후 상사인 모리오카에게 면담도 하고 그랬지만...
죄를 지은 사람도 반드시 죽어야 하는 법은 없다고 생각하는 아이지와, 목숨에는 우선 순위가 있다, 범죄자를 살리려다가 죄 없는 사람이 죽으면 무슨 의미냐 라는 모리오카.
... 범죄는 악이다. 가해자는 악인이다. 하지만 그것이 정말로 맞는 거라면, 범죄를 지은 자가 죽임 당하는게 맞는 거라면. '나(아이지)'는 왜 살아 있는거지?.
그렇게 답을 내리지 못하던 상황에서 x데이 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복수를 위해 사람을 죽이는 그들을 용납할수 없는 동시에 그 집행자들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는 아이지.
증오스러운 상대를 죽이면 기분이 풀리는 건지, 자신의 상처가 더 깊어지게 되는 결과를 낳는게 아닌지.
여기까지 생각하고는 결국 자신은 경찰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게 된 아이지. '범인 측'의 기분까지 생각해서는 끝이 없으니까, 경찰로선 있을수 없지.
이 루트는 해피에서도 경찰로 돌아가지 않을 기분. 'ㅅ'
과거가 확실히 나오네.
이치카를 유괴한게 돈 뜯어내려고 했었떤거인 유괴범. 그것도 빚더미 상태에서.
처음에는 붙잡아두기만 한 상태였지만, 그녀가 납치되는걸 본 고교생 소년... 아이지가 그녀를 구하기 위해 범인에게 달려들었고.
아직 성인의 힘을 이겨내지 못한 소년이기 때문에 결국 광분한 범인에 의해 이치카도, 아이지도 엄청나게 얻어맞게됨 ㅠㅠ.
이치카의 기억이 애매모호 한 건 이 때 부터 였다고. ㅍ_ㅍ.
자기가 괜히 달려 들어서 아직 어린 소녀(이치카)까지 두들겨 맞았다고 자책하는 아이지.
눈이 맛이 간 범인은 아직 꼬꼬마인 이치카에게도 마구 폭력을 휘두르고... 너무 맞아서 극한 상황까지 온 아이지는 이대로 있다간 자신도, 소녀도 죽을거 같다는 공포감에 휩싸이게 됨.
그렇게 쇠파이프를 휘두르면서 범인을 빈사 상태로 만들고 이치카를 구해내지만, 기억이 아이마이한 이치카는 그저 눈 앞의 피투성이인 소년이 무서울 뿐.
자신이 무섭다고 하는 그녀 덕분에 스스로의 죄를 통감한 아이지는 그대로 일상을 회복 못하고 고교를 졸업하고.
그 후, 그의 앞에 나타난 소년범죄과의 담당 형사는 '죄악감을 떨쳐버리지 못한다면 그것을 갚을 기회를 주마. 이번엔 상처 입히는게 아니라 구하기 위해서 경찰관이 되지 않겠느냐' .. 라고.
아아. 당시에 실험되고 있던 '청소년 갱생 프로그램'의 일환이였다고. 나루호도.
헐.... 이키나리 이치카 편에서 고백이라니 빗쿠리 하다 못해 빗쿠리다. 이키나리!?
어쩐지 스루 된 기분.. ㅍ_ㅍ...
이키나리 모리오카가 들이닥쳐서 위험한가 했는데.. 이러니 저러니해도 야나기를 믿고 있고. 어제의 인질 소동에서도 목격자의 증언으로 두 사람이 범인과 인질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걸 다 들어서.. 역시 아이지와 이치카를 '시로' 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뭔가 말해달라는 그에게 '종이'로 '도청당하고 있다' 라고 적어 보인 아이지 덕분에 일단은 납득하고 넘어가심.
일단 케이 안에서는 이치카가 '경찰측에도, 야나기측에도, 아도니스의 진범에게도 중요한 인물' 이라는게 성립됬네. 이러니 저러니해도 그놈의 '특별한 사람' 찾기는 원.. 'ㅅ')=3.
집에 아키토가 가명을 써서 보낸 usb가 도착. 자신이 경찰에 자수했을 경우 기억이 사라졌을 것도 염두에 둔듯.. 역시 아키토 ㅠㅠㅠ
이날 부터 기점으로 자신에게 목걸이를 채운 '경찰 내부의 범인' 찾기에 돌입한 이치카.
? 시라이시가 5일 전부터 출근 안하고 있다고. 감기라는 핑계를 대고. 흐음.
전개가 확확이네.
일단 아키토한테 받은 usb를 타케루가 해석해서 아지트와 내부 내용을 대강 알수 있다고.
그리고 시라이시가 내통자라는 것도 밝히는 아이지. 다만 이치카에게 목걸이를 채운 범인은 아니라고.
여기서 또 새로운 전개가.
오가타가 전부터 어떤 sp와 연락을 취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그 sp는 정치가 '미쿠니 레이'의 sp 라고.
어쩐지.. 오가타가 심장을 일격사 할정도로 나이프를 쓸 수 있게 되는게 보통 사람으로선 불가능 하니까. 집행자가 되면서 저 sp에게 배운 모양. 이게 끝까지 안나오더니 여기서 나오네.
그리고 미쿠니 레이가 '총도법 해제'를 가장 강하게 밀어 붙인 정치가라고.
어떤 나라에도 지지 않는 강한 일본을 만들기 위해서 라며.
여기서 부터 내부 분열이 일어난 거라고.
미쿠니 레이보다 '위에' 있는 인간이 자기 멋대로 x데이 사건을 진행 시킴.아도니스 간부로서는 거역할 수 없지만, 그걸 대신해서 '정치가'로서 손을 썼다 .... 총도법 해제가?.... 후음....
'미쿠니 요시히사'. 현 총리대신. 어머니는 진작에 돌아가심.
그 어린시절 돌아가신 어머니가 '어떤 소규모의 종교조직'에 속해 있었따고.
그리고 2년 전의 총리암살 사건때 케이의 동료였던 츠키시로. 그의 과거와 가족들을 파해쳐 보니 '그 종교 조직'이 얽혀져 있었다 라고.
어머니 이름은 '미쿠니 치호'. 아도니스의 전신이였던 종교 조직의 간부 였다.
드디어 드디어 제로 테메...!!!!!!!!!! ㅍㅁㅍ)!!!!
근데 이름을 직접 입력하라 시킬줄은 몰랐따 사에키 이름은 알아도 유즈루를 몰라서 개당황할뻔 -_-;
그리고 그걸 말한 동시에 걸려오는 사에키의 전화. 게임 하면서 내내 첨이거든요. 너 목걸이로 다 듣고 있었찌. 와 태연한거봐 ㅍ_ㅍ.
역시.. 이치카 상당히.. 그거야 말로 시라이시가 내통자인거 알 때 보다 더 충격먹었어.. ㅠㅠ.... 하긴 그 사에키 군인데 ㅠㅠ
격하게 동요하는 이치카를 뒤에서 끌어 안으면서 '모든걸 거짓말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거짓 안에서도 진실은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러니 네가 그녀석을 믿고 싶어 하는 마음을 버리지 말고 진실을 듣기 위해 마주해라' 라고.. ㅠㅠㅠ 오빠 ㅠㅠ 개멋져 ㅠㅠㅠ.
그녀석에게서 받은 상냥함과 강함은 너에게 있어서 진짜 일 테니까. 그걸 부정할 필요는 없다. 나를 긍정해줬었던 것 처럼...
아 뭐야, 앞에서의 고백은 그냥 이치카 본인도 눈치채지 못했던 그거고, 여기서 하는게 진짜 고백이구만.
하지만 딱히 대답은 바라지 않는다고. 햐.. 우리 이치카 이렇게 리리시이 하고 각꼬이 하고...
이치카 지금 ㅋㅋㅋ 기분이 좀 이상한 상태여서 그런거짘ㅋㅋㅋㅋㅋ 고백도 아주 태연하게 하고 대답은 안해주셔도 된다고 하고 ㅋㅋㅋㅋ 아이지 침대 빌리면서 '아이지상의 냄새가 나요' 이 소리도 하고 ㅋㅋㅋㅋ '전 이 냄새가 좋아요' ㅋㅋㅋㅋ 덕분에 아이지상 마시던거 뿜고 개당황하고 ㅋㅋㅋ
미쿠니 레이 측에서 음성 변조도 안하고 타케루의 컴퓨터를 역해킹해서 찾아오심. 와우.
이치카 없이 아이지와 만나서 할 이야기가 있다고.. 목걸이에 들리지 않게. 제로의 귀에 들어가지 않게 흐음.
힘들다.. 마지큥 보다 더 힘들다.. 난 왜 얘를 1타자로 잡았지;; 2타자로 잡아서 올스킵 하는건데.. 으아아아... ㅠ.
캐러는 마아 그냥저냥 인데... 근데 얘가 발명하는 물건들은 나도 호시이.. 특히 우주 소형화 시킨 플라네타리움 //ᄉ//...
그렇게 매일같이 히카리를 기쁘게 해줄 발명품을 만들다가 드디어 정신 차리고 원래 목적인 우주선 수리에 돌입.
...? 음?.. 고통을 못 느낀다라..? 의외로 시리어스 풍의 전개가 있을려나?. 혹시 안드로이드라든가 뭐 그런...건 아니겠지 설마;;. 일단 다친 부분 피부 같은게 벌개졌다거나 그러니까. 그냥 신경이 마비 됬다거나..?
그 상처도 하루만에 싹 사라짐. 역시 뭔가 비밀이 있긴 있구나.
어렸을 때 넘어져서 다친 상처가 조금 아팠던 기억은 나지만 거의 다치지 않았었다는 미즈키.
어린 시절에는 병원에서 나올 수 없을 정도로 몸이 약했었다고 함.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몸이 좋아져서 지금 처럼 튼튼해 졌다고... 어.. 안드로이드 가설에 매우 힘이 실리는데 -ᄆ-;
어쨌거나 병원에서 만난 남자 아이.. 어린 시절의 미즈키와 겹쳐져서 내버려 둘 수 없는 아이를 위해서 기운 차리게끔 도와주려는 미즈키와 히카리.
우주비행사가 꿈인 '쇼'군을 위해 우주를 보여주는 발명을 하겠다고.. 음.... 근데 우주인도 병원에 입원을... 아냐 그냥 따지지 말자(..)
그렇게 발명에 힘쓰는 한 편, 때마침 찾아온 문화제 에서 '왕자님 카페' 를 제안하고 그걸 핑계로(?) 맛난 디저트도 먹고 같이 케이크도 만드는 등, 달달한 타임도 확실히 즐김.
사스가니 ᄏᄏᄏᄏ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발명품 같다. ᄏᄏᄏᄏ 잘 때 '팬던트'를 목에 걸고 잠들면 꿈 속에서 우주 여행이 가능하게 만들어 졌다고. ᄏᄏᄏᄏᄏ 쟤들 지금 지구 위에 떠있네 으응? ᄏᄏᄏᄏ 아나. 이건 과학이 아니라 매직이쟝. -ᄆ-
그나저나 이 루트에선 묘하게 카즈테루가 자주 보이네. 이 게임도 6명이서 셋트로 엮여서 나오는건가?;
.... 역시 천재는 천재인가 보다. 기말 테스트 전 과목 만점, 학년 톱.... ᄋᄆᄋ.....
미즈키 상태가 계속 안좋다 싶었더니 결국엔 잠에서 잘 깨어나지도 못하게 됨.
'요근래 날이 안 좋아서 달이 보이지 않은 점'이 문제가 된다고?...이거 빼박 안드로이드 같..
캐서린이 설명해 줌. 역시 안드로이드 맞다.지금까지 미즈키 본인도 몰랐던 건 미즈키의 부모가 그냥 보통 인간으로 살 게 하기 위해서 입 다물고 있었던 것.
미즈키의 동력원은 '달빛'이 기본. 식사로도 어느정도 충족은 되지만 계속 움직이는건 힘들다고.
금성에 있을 때는 정기적으로 달빛을 쐬여서 괜찮았지만 지구인 데다가 요근래 날씨가 나빠서.. ᄋᄋ...
참 여러가지로 츳코미 넣을 게 많아서 ᄏᄏᄏ 허허..... 안드로이드가 식사도 하고 잠도 자고 감정도 느끼고 그 외에 기타등등. 어쩌면 성장도 했을거 같은데? 어렸을 때 이후.. 라고 하니까. 그럼 이 시점에서 인간과 안드로이드 차이가 뭐가 있는가 싶기도 하네여 -ᄆ-?..
안드로이드 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을 뿐이지, 안드로이드 자체는 충격적이지 않는건가. 히카리 슥에 ;;;
헤에... 안드로이드는 엔게이지 세레모니에 참석할 자격 조차도 안된다는데. 왜 지구에 왔냐 했더니, 안 그러면 설명 해야 하는데 비밀로 하고 있는걸 어떻게 말하겠냐.. 는 거였다는 듭. 어차피 딴 왕자랑 맺어지면 아무 상관 없어지기도 할 테고.
미즈키는 미즈키 나름대로 내가 히카리에게 느끼는 감정 자체가 연애 감정이 맞는 거냐, 안드로이드가 감정을 느낄 수 있을리가 있겠냐, 만들어 진거 아니냐. 등등 겁내 고민 하시는 중... 아니.. 안드로이드가 눈물도 흘리고 식사도 하고 성장도 하고 그 외에 인간의 생리적 현상들을 다 겪었을 지도 모른다는게 더 충격적인데....; 미즈키 본인이 1도 몰랐다는건 일반 사람하고 차이가 없었을 꺼 아니냐며 ᄏᄏᄏ 아 몰라, 츳코미는 여기서 끗(..)
어쨋거나 자꾸 피해다니는 미즈키를 찾아가서 뙇! 하고 고백씬 크리.. 다른 얘들은 이미 포기했네^^;.
모두에게 '나 안드로이드다!' 라고 밝혔지만 역시나 아무런 문제가 없음. 이 게임에 그런 위기감 따위 있을리가 없다. ㅋㅋㅋ 다들 슨나리토 받아들임.
크리스마스 파티 때 연극도 하면서 달달한 시간을 보낸 후, 미즈키의 이상한 점을 지적하는 히카리. 정확히는, '예전에 병원에 입원 했었다' 라는 과거 부분.
그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단 둘이서 금성으로 출발!... 아.. 간단하구나 ㅇㅅㅇ
... 절대로 츳코미 넣지 않겠어. 이건 그냥 행성 차원의 여행이 아니라 옆 나라 여행 정도로 생각하자 암. 'ㅅ'......
에또.. 그러니까, 원래는 인간이 맞았음.
금성의 왕족은 특수한 능력이 있는데, 고차원 네트워크 가상 영역인 '전뇌 세계'에 드나들 수 있다는게 그 것. 금성을 지탱하는 '마더 컴퓨터' 안에 들어 가는 것도 가능 하지만, 마더컴은 강력하기 때문에 잘못 했다가는 존재 자체가 그 안에 흡수 될 수 있는 위험한 일도 발생 한다고.
어린 시절의 미즈키는 호기심 왕성한 소년이였기 때문에, 사람들 눈을 피해서 전뇌 세계에 들어갔었고, 바로 꺼냈긴 하지만 그 육체는 이미 전뇌 세계 안의 영향을 받게 됨. 그래서 극단적으로 몸이 약해져 버린 미즈키.
그런 때에 새로 개발 된 기술이 바로 '인간의 영혼을 집어넣을 수 있는 안드로이드 제작' 기술.
그걸 이용해서 지금의 미즈키가 이뤄진 것.. 이라는게 모든 일의 전말.
원래 인간(?)인 미즈키의 육체는 성 안에서 보관 하고 있고, 다행히도 최신 기술을 이용해서 다 나았다지만... 지금의 미즈키의 기억을 그대로 원래 육체에 되돌리는 건 리스크가 크다고 함. 기억력의 용량 자체가 틀려서, 만약 옮겼을 때에 기억에 큰 결점이 생길수도 있...다고?. 최악의 경우 기억 전체를 잊어버릴 수도..... 아.. 데스티니 엔딩 윤곽이 보일락 말락?;
선택은 할 수 있지만, 쉽게 내릴 수 없는 결정이니 당분간 금성에 머물면서 고민해 보겠다는 두 사람..... 인데 학교 괜찮은가<.
갑자기 누군가의 침입?에 의해 폭동이 일어나고, 마더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침입 하는 등 사건이 터짐. 행성의 모든것을 관할 하는 컴퓨터니까 큰일.. 이긴 하겠지.
바이러스를 막아내기 위해 전뇌 세계로 들어가기로 결심한 미즈키. 그렇게 고민한 것도 무색하게 시리 간단하게 인간의 몸으로 돌아가겠다고.^^;; 안드로이드인 상태로는 전뇌 세계에 갈 수 없으니.......... 그나저나 이런 짓 한거, 쟈키< 뿐이겠지 -ㅁ-? 우주 해적이라고 했으니.
자 이제 엔딩이 코 앞이다 어떻게 될까.
에... 그나저나 인간으로 돌아오면 좀 성장할려나 하고 기대했는데... 안드로이드 버젼과 똑같다고.. 원래부터 쇼타 비쥬얼이구나..(우울)
...뭐지 이 긴장감 없는 전개는.....
인간으로 돌아오는 것도 앗싸리 이고 전뇌 세계에 들어오자 마자 바이러스 퇴치 하는 방법이라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탄전으로 '때린다'로 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하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킴료는 이거 어떤 심정으로 녹음 했을까... 시나리오 읽으면서 속으로 한숨 쉬었을지도. 총체적 난국 쩌네.
그렇게 주먹으로 때려잡고 있었지만 숫자가 너무 많아서 먹혀 버릴 지경에 처한 미즈키 (...). 밖에서 지켜보는 히카리가 소원을 빌자, 전뇌 세계에 있는 미즈키 손에 검이 들려져... 으윽......;;;;;.
여튼 그렇게 무사히 문제를 해결하고 현실에 돌아온 미즈키.. 그리고 기억도 완벽하게 돌아왔다고 합니다... 대체 데스티니, 트와일라잇, 미라쥬 세 엔딩으로 구분한 이유가 멀까 'ㅅ'...
인간으로 돌아왔으니 무사히 엔게이지 세레모니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졌고, 프로포즈 답까지 얻었으니 완벽하넷.
마리아쥬 엔딩.
이거 수치 조절 때문에 무조건 순서대로 봐야 하는구나;;;
금성은 무사히 원래 대로의 모습으로 돌아왔고.. 지구에 남은 왕자들 다 캐리짱이 데리고 왔다네?.. 근데 다시 지구에 돌아가겠다고.
아 지금 겨울 방학이구나.. 그러고보니 크리스마스 파티 연지 얼마 안됬지 참;; 방학 했으면 했다고 한 줄이라도 좀 써라 -_-^
그렇게 지구에 돌아오고 방학 숙제도 하고 개학도 하고 발렌타인 데이 초콜렛도 주고... 이거 무지하게 짧은데 넣을 이유가 있긴 한가;
츠카사는 결국 그 이후로 한 번도 펜션에 나오지 않았다고. 학교도 물론.. 우주 해적이 할 일이 대체 뭐였을까. -ㅅ-?.
드디어 엔게이지 세레모니 시작. ... 고딩인데 결혼하는건 다이죠부까...
말은 거창한데 그냥 ㅋㅋㅋ 사제 앞에서 서로 맹세하고 반지 교환하고 키스 하고.. 끗?... 음.. 역시 비쥬얼이 어려.. ^_ㅠ.
트와일라잇 엔딩.
어라. 제법 시리어스?... 몸에 이상이 생겨 버림. 전뇌 세계에 들어갔다 온 영향 이라고.
안드로이드로 돌아가지 않고 지금 상태에서 치료를 계속해 보겠다는 미즈키.
언제까지 걸릴지 모르는 상황이라 히카리는 먼저 지구에 돌아가는 걸로 확정.
그렇게 지구에서 생활 하면서 미즈키의 발명품으로 그에게서 메시지도 주고 받는 등, 나름.. 연락은 이어지고 있네. 치료도 순조롭다고 하고.
미즈키가 돌아올 날이 얼마 남지 않음을 기다리면서 엔딩. 헤에. 재회는 하고 끝날 줄 알았는데!
데스티니 엔딩.
이런 ㅋㅋㅋㅋ 인간으로 돌아왔을 때는 기억이 돌아왔는데, 전뇌 세계에 갔다가 돌아온 순간에는 히카리를 잊어버림. 역시나 이 네타 그대로군.
금성이 위험한 상황은 다 기억하지만 히카리만 잊어버렸네. 지구에서 지낸 나날도 마찬가지로.
며칠이 지나도 역시 떠올리지 못하는 상태라 엔게이지 세레모니는 미즈키 본인이 자진 퇴출 결정. 히카리도 그냥 지구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게 됨. 오오.. 나름 시리어스..!!! 마지큥도 이러진 않았는데 ㄷㄷㄷ.
본인은 상냥하지 않다는 시이나에게 상냥한게 맞다고 되받아주는 히카리.
시이나는 그냥 엔게지 세레모니를 위한 상대가 아니라, 본인의 의지로 그녀를 알아가고 싶다면서 적극적으로 다가온다.... 카지 목소리가 딱 장난끼 뺸 카케루 느낌이라 나쁘지 않음 ㅇㅇ.
... 비쥬얼만 단발이 아니였으면.. 으으.. ㅠㅠㅠ
뭔가, 시이나는 여러가지 의미로 다른 왕자들에 비해서 훨씬 더 딱딱하고 진지 성실한 느낌.
아오이 싸가지 없네 'ㅅ'.
모두에게 친절한 시이나 왕자님 이지만, 왠지 모르게 '내려다 보고 있다' 라고 느끼는 학생들도 있는 듯. 아오이도 그렇게 느꼈다고... 그런가?.. 잘 모르겠는데 <
다른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자신의 모습을 '멋있지 않다' 라고 평하는 시이나. 이거 과거랑 연관이 있을지도? 당연히 히카리는 그럴리 없음. 오히려 인간미가 넘쳐서 좋다 라고 딱 잘라 말해줌. ㅋㅋㅋㅋ
목성은 에술의 별 이였구나. 금성이 기계의 별인 것 마냥. 특징이 다 다르네
심지어 관련 능력도 '뮤즈' 라는 이름의, 초능력을 예술로서 승화하는 거래 ㅋㅋㅋㅋ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정신체만 컴퓨터 안으로 날리는 능력도 있는데 뭐 (._.)
얼떨결에.. 라기 보다는 주변 사람들과 히카리의 간곡한 부탁으로 엉망진창인 오케스트라부의 문화제 대비는 물론, 12월에 있을 합주 콩쿨까지 지휘자로서 돕기로 한 시이나.
그리고 오케부의 연주도 무사히 끝나는..가 싶더니, 한 여학생이 쓰러지는 일이 발생하고, 시이나 과거 시점? 살짝 나옴.
시이나의 능력으로 사람들이 다치고 왕가의 수치니 왕자라는 이름도 아깝니 어쩌니 하는 비난을 들은 느낌인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제부터 나오겠지?
어쨌거나, 자기 역할은 끝났다면서 더이상 지휘자의 역할을 맡지 않고 사라진 시이나.
이 후 아무렇지도 않은 듯 행동하지만, 뭔가 이상한 느낌은 듬... 처음에는 말해줄 때 까지 기다리려던 히카리 였지만 결국 먼저 나서서 고민 상담 타임 시작.
목성에는 '류미엘'이라는 요정들과 그녀들의 어머니인 여왕 '다암'이 존재 한다고....... 이미 이 시점에서 우주 어쩌고는 의미 없군. 요정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정들의 생김새를 설명하는거 들으면 그냥 반딧불 같.. ( "). 다암은 그 모습을 본 사람은 아예 없을 정도.
지금의 자연이 풍부한 지구와 같이 살기 좋은 '목성'은 이 요정들의 힘에 의해서 였기 때문에 거의 신적인 존재 인 듯. 그런 류미엘들의 힘의 원천은 '음악'. 이기 때문에, 목성의 주민들은 음악으로서 그들을 지탱하기로 했었다고. 예술의 별로서 발전하게 된 것도 이게 시초.
그런 목성의 왕족들은 정기적으로 '리츄엘' 이라는 음악의 의식을 여는데, 시이나가 7살 때. 처음으로 리츄엘을 맡게 된 때에 사건이 터짐.
무사히 성공 하려던 찰나에 왠 날강도들이 침입해서 사람들을 습격 했고, 7살 꼬꼬마 였떤 시이나는 그 공포 때문에 마음을 흐트러트려 버리고 능력인 '뮤즈' 또한 폭주해 버림.... 폭주한 뮤즈는 강도들을 쓰러트린 것도 모자라서 그 자리에 있던 요정들 또한 소멸 시켜 버려 버렸고... 시이나는, 사람의 목숨을 앗은 것에 목성의 수호신인 류미엘까지 소멸 시킨 자신의 능력을 두려워 한 나머지 이 후로는 '뮤즈'를 사용 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주위에서도 금지 했고. ㅇㅇ.
그래서 문화제 때 여학생이 쓰러진 걸 보고 자신의 트라우마를 떠올려 버렸다는 시이나... 단순한 빈혈 이였고, 시이나 본인도 '뮤즈'의 능력을 쓰지 않았던 걸 알면서도 자책에서 벗어 날 수 없는 듯.
뭐, 그래도 여주 파워로서 잘 달래주긴 했지만.. 나중에 본격적인 사건이 있겠지. 그야.
모두에게 위로도 받는 한 편 자기 자긴을 돌아보게 될 기회를 얻게 된 시이나는 다시금 오케부를 맡기로 하고 (기간 한정이지만), 히카리가 옆에 있는 한 음악과 제대로 마주보고 싶다고 함.
음... 시이나가 가진 '뮤즈'는 다른 목성 주민들의 그것과 좀 다른게, 음이 전해지는 파동을 통해서 물리력을 행사 할 수 있을 정도... 라고. 위에서 얘기한 뮤즈의 힘과는 확실히 다르네.
쳅터 7. 오케부가 나가는 콩쿨 당일.
아무 문제 없이 연주가 끝이 나고 심지어 ㅋㅋ 금상까지 받음. 이래도 되나 ㅇㅁㅇ!
어쨌든 시이나 본인이 음악을 하는 즐거움을 다시금 꺠닫게 되었으니 잘 끝난 걸로. ㅇㅇ.
고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는 여기서도 열리는 듯. 역시 히카리가 여주, 남주는 카즈테루. 시이나는 음악 담당.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역시 커플이 성립되는 날이지. 'ㅅ')/
그리고 남은 최종 결전(?).
왕실로 부터 연락을 받은 시이나는 류미엘들이 폭주를 일으키고 있다는 소식을 알려준다. 여러가지 방법을 다 동원해봐도 폭주를 멈추지 않은 지 며칠이 지났다고. 사상자도 발생할 지경.
그래서 시이나는 히카리에게 작별을 고하고 목성으로 돌아가서 방법을 고하려 하고.. 무사히 돌아올 꺼라고 약속 하지만 과연. ㄷㄷㄷ.
같이 가고 싶어하는 히카리 지만 당연히 데려갈리 없음.
그렇다고 해서 쉽게 포기 할 리가 없는 히카리가 꿋꿋히 따라가기로 결정 하고 같이 목성에 도착함.
상황이 꽤 심각해서 현재는 류미엘과 무기로서 대치 하고 있는 상황까지 처해져 있다고.
시이나가 어떻게 해보려고 해도 왕궁에 도착하자 마자 왕의 명령으로 시이나와 히카리는 방안에 감금 당함. 흠...?
히카리 진짜 사람 말 안듣네 ㅋㅋㅋㅋ 이 겜이 이렇게 가벼운 노리라서 봐줄 수 있는거지, 아니였으면 진작에 폭발했을 법한 히로인 타입.
와; 목성의 왕과 왕비 진짜 못된거 같다. 금성과는 넘나 다름.
시이나가 바이올린으로 류미엘들을 저지하니까 명색이 어머니라는게 -_- '믿을 수 없다. 저건 내 아들이 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니다. 별 이상한 환상같은거 쓴거 아님?' 이런 소리 하고 앉았음.. -ㅁ-.
존나 ㅋㅋㅋ 빡친 히카리가 딱 5대사 정도 읊으니까 '좋다. 너를 이제 왕족으로 인정한다. 같이 싸우자' 라는 개소리 지껄임 ㅋㅋㅋㅋ 부모 맞으세여? 하아.
뭐가 잘 풀린 거라고 기뻐하는 건지, 히카리도 좀 이상함. -_-. 진짜 이 겜 노리 거지같네.
....여튼, 류미엘들의 대량 공격을 받아서 위험에 처했을 때 직접 뛰어서 시이나를 감싼 히카리가 뭔가의 능력.. 달의 프린세스의 능력이겠지. 여튼 그런거 쓴 후에 시이나가 본인의 뮤즈를 사용해서 무사히 해결됨.
마리아쥬 엔딩.
'다암' 등장. ㅋㅋㅋㅋ 위에서 누구도 본 적 없는 류미엘의 여왕이니 어쩌니 했을 때 부터 그럴꺼다 싶었지.
원래 류미엘은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원천으로 삼지만, 최근의 목성 주민들은 자긍심과 자존심만 높아지고 격식만 차리면서 음악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이 줄어들었다고.
그래서 류미엘들의 힘이 약해지고 다암의 분노가 쌓이던 때에 '검은 옷의 남자'가 찾아와서 목성 주민들이 류미엘 들을 없애려 든다'고 거짓을 고하고 그 때문에 격노한 그녀의 기운 때문에 류미엘들이 폭주하게 됬다는 것.
.. 검은 옷의 남자라. 츠카사겠찌 아무래도. 여러가지로 활약 중이네;
흠. 왕과 왕비, 오쵸시모노군. 이제와서 부모로서 노력해 보겠음 뿌잉뿌잉 'ㅁ' 같은 소리 하고 앉았네. 씃
시이나에게 프로포즈 받고 승낙 한 후에 다시 지구로 온 두 사람. 다른 왕자들에게 보고(통보)도 끝냈고. ㅋㅋㅋ.
그리고 바로 일사천리로 결혼식 거행... 왜죠. 미성년자인데.. 는 지금 와서 뭐.
트와일라잇 엔딩.
목성 재건에 바쁜 나날을 보내는 나머지 히카리와 얼굴 보는 시간 마저도 줄어드는 시이나.
처음에는 이해하고 참으려고 했지만 나중에는 자신의 솔직한 마음 '쓸쓸하다' 는 것을 알린 후에는 같이 시찰도 돌고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려간다.
일단락이 된 후에 지구에 같이 돌아오지만. 시이나는 훌륭한 목성의 왕이 되기 위해서 다른 혹성들에 유학을 다니겠다 선언.
고로 내가 멋진 남자가 되서 돌아 올 때 까지 기다려줘!... 인 셈이네. 트왈라잇 이면.. 뭐 ㅇㅇ
데스티니 엔딩.
중간 시점, 왕과 왕비와 맞닥뜨린 후 히카리를 지키기 위해서 바이올린을 키는 시이나....의 시점인데. 여기서 또다시 뮤즈가 폭주함.
와;; 격노한 왕과 왕비. 특히 왕비가 '너 같은거 낳는게 아니였다!!' 라는 개썅뇬 발언 해버리는 바람에.... 시이나가 이성을 잃어 버려서 완전.. ㄷㄷ.
간신히 정신을 차렸지만 주변에는 사람들이 쓰러져 있고 히카리 또한 시이나 품에서 '좋아한다' 라는 고백만 남기고 죽.. 흐어.. 금성 보다 더 베드 엔딩이네 이거;; ㅎㄷㄷㄷ.....
하필이면 엔딩 마지막 장면, 대사가 카지의 엄청난 절규라니 뒷맛 나쁘게 시리.. -_ㅠ.
분위기 메이커의 씩씩 발랄한 탓층. 맘에 듬. ㅇㅇ.
카즈테루, 츠카사랑 잘 맞네. 과연 정체를 알게 되는 씬이 나올 것인가 어떤가.. ㅇㅁㅇ!
'ㅅ'... 카즈테루. '영감' 에게서 받았더는 그 연애 매뉴얼. 두껍기만 하지 후루쿠사이... 히카리에게는 1도 안 통함. 오히려 당황스럽게만 할 뿐 ㅋㅋㅋㅋ.
거기다가 겁나 비싼 반지 같은 선물도 동원하고 그러는데 히카리가 받아줄리가 없긔.ㅋㅋㅋㅋ
그런 카즈테루의 다음 작전은 '학생회장 선거 출마'. 자기가 출마 할테니 히카리는 도와주고 나중에는 부회장이 되자! .. 라고.. 어..? 이 학교 다이죠부?
..엣?.. 어.. 설마 음.. 아니겠지? (..).
카즈테루에게는 '남동생'이 있다고 함. 다만 그 동생과 못 만난지 한참 됬다고.
카즈테루가 어린 시절에 화성에서 내란이 발발했음. 카즈테루와 남동생은 쌍둥이... 어.. 점점 더 가까워지는 기분;?.
내란의 이유는 이 쌍둥이 형제 중 누구를 왕으로 하느냐 라는 것이였고, 그 내란에 휘말려서 국왕 부부 사망. 거기다가 남동생 또한 행방불명 되었다고...... 어.. 설마 츠카사는.. 음. 아니겠지 응.
높은 확률로 맞을거 같긴 하다. 왠지 모르게 츠카사가 카즈테루에게 열등감? 같은거라든가 가지고 있는 기분도 들고.
학생회장 선거 출마 또한 별 거 없이 그냥 노리데 정한 건줄 알았는데 카즈테루가 나갔기 때문일.. 수도 있겠네.
시작 부터 동생인 히타기?가 누나인 츠구미 보고 결혼 하지 말라고 떼 씀... 음... 시스콘이라고 들었는데 초반부터 티가 팍팍 나는구나.
주인공 남매의 집안인 쿠세가가 화족은 화족인데 가세가 많이 기운 느낌?. 츠구미가 돈에 팔려가듯이 시집 가야 할 처지에 처한거 보면.
수상의 아들이 자살 ?... 은 첫 타자인 쇼우고 얘기 같은데. 그럴리가. ㅋㅋㅋㅋ
헐; 프롤로그 부터 넘나 충격적. 누나 앞에서 히타키의 분신 자살?;; 그런거 치고는 '집에 돌아가야해... '라는 대사가 너무 걸리는데.
헐;; 목숨에 별 이상은 없는데 화상이 너무 심해서 병원에 옮겨졌다고. 난 저 대로 실종되거나 뭐 그런건줄;; ㄷㄷㄷ
시작부터 하야토랑 아키라 등장. 히타기에 대해 할 말이 있다고?
제국도서정보자산관리청...?... 뭐 이런 복잡한; ㄷㄷㄷ.
와 근데 카지 연기톤이 넘나 카케루 느낌이라 두근두근. //ㅅ//
그나저나 확실히 배경이 다이쇼(에세긴 해도) 느낌이구나. 젊은 남녀가 같은 방 안에 있는 것 만으로도 부끄러워 하고 여학교 교사한테 혼 날 거라고도 하고. 헤에.
아, 이 두 사람은 예전에 쿠가 저택에 머물던 서생 '나바리'의 지인 이라는 듯. 랄까 같은 동료라는데?
'마레모노' 라는 감정이 깃들어 있는 '책'을 관리하는 조직. 이라는 듯... 모노노케가 깃든다거나 뭐 그런 느낌이려나.
'책을 쓴 사람의 강한 감정이나 사념이 책에 남는다' ... 즉, 인쇄 된 책은 상관 없고 직접 집필한 책만 그렇단다. ㅇㅇ
최근 들어서 그 몇 개 없는 '마레모노' 관련 사건이 계속 일어남. 오늘 하루만 해도 2건. 한 명은 히타기... 고. ㅇㅇ
헐?;; 쇼우고 또한 마레모노 관련 이였어? 아까 자살 어쩌고 할 때는 비웃었는데 끙;
하루에 2건 인 것도 잘 없는 일이고 둘이 나이대도 비슷해서 이렇게 찾아 왔다고.
히타기가 들고 있던 문제의 '책'. 이거 왜 츠구미 눈에만 '불타는 것 처럼' 보이는 걸려나?. 하야토나 아키라 눈에도 안보이는 듯 한데.
어쩐지, 지금 상황으로는 츠구미가 왜 이들과 함께 일하게 되는지 그닥.. 머랄까 설득력이 부족해 보였는데 이런 '특이한 능력?' 같은게 존재한다면 말 된다. ㅇㅇ
불..타고 있는게 아니라 '아우라' 라고 부르네. 책에 깃든 감정의 빛 .
그 아우라가 보이는게 위의 '나바리'상 하나 뿐 이였다고 하는데, 이제 츠구미가 추가 되는구나. 동생 사건 때문에 능력이 발현 된 듯.
'후쿠로우' 라고 부르는 구나, 어쩐지 제국도서정보.. 어쩌고는 너무 길어.
ㅋㅋㅋㅋㅋ 아키라랑 하야토의 관계성이 보인다. ㅋㅋㅋㅋ 얘 둘이 콤비라고 해도 납득. ㅋㅋㅋㅋ
항상 직구스기루 하야토 때문에 오해가 생길 법 한 상황에서 아키라가 냉정하게 츳코미 넣고 추가 설명 으로 보조하는 식이구나. ㅇㅇ
나바리상이 있긴 한데 심장이 약해서 밖에 못나가니까 그냥 츠구미가 도와달라...는 전개네. 난 자기가 결심 하는 건줄 알았는데.
부장이 여자라니. 그것도 섹시한 지적 미녀. ㅋㅋㅋㅋ
'책의 경찰'. 흐음.
'노자키 요우지'. 히타키가 읽은 책의 저자 인 듯. 기억해두자.
머랄까.. 생각 했던 거 보다 훨씬 더 '그럴듯 한' 전개구나. 만약 츠구미가 '내 동생이 이런일을 당했다니, 두 번 다시 이런일이 생기면 안돼!' 라는 단순무식한 정의감으로 후쿠로우에 뛰어 들어서 게임이 전개 됬다면 지금의 이런 진중한 분위기는 없었을 듯. 호감도가 올라간다 ㅇㅇ.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이 있긴 하겠지. 그것도 이해가 된다. 시나리오 라이터 분이 정중하게 잘 쓰시는 듯.
케헼ㅋㅋㅋㅋ 나바리가 미도링 이였어?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서브 캐러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쿠로우는 2개의 부서로 되어 있고 하나는 '탐색부'. 마레모노 찾으러 나가는 부. 남은 부는 '연구부'. 말 그대로 ㅇㅇ
.... 마시코 모토후미?.... 어? 오키츠상인가?; 목소리가.... 서브라니 ^_ㅠ.
시즈루 등장. 첫 대사 부터 쿠도키문구 ㅋㅋㅋㅋㅋ
그리고 히스이도 등장. 일단.. 후쿠로우 직원은 다 만난 셈인가?
히스이의 능력은 '태우는 것'. 약간 '오니비' 의 느낌으로?
나바리의 방은 온 천지에 아우라로 가득찬 책이 덮어져 있어서.. 으으.. 내가 생각만해도 키모이 ^_ㅠ
히스이는 대체 얼마나 예쁜거지, 본인이 남자라고 말하기 전 까지 츠구미가 분별 못할 정도면... 생각해 보면 요 앞에 한 피리오드 큐브의 리베라도 그렇긴 한데 그건 게임상의 캐러 였고 '리쿠' 본인은 걍 소년 으로 보였는데 흠.
하야토는 레알 ㅋㅋㅋㅋㅋ 카케루의 성인판? (나이 차이 좀 나는듯 하니) 인듯 ㅋㅋㅋㅋ 넘나 비슷하다.
목소리 말고 성격도 ㅋㅋㅋ
기본적으로 탐색부는 서점들을 돌면서 새로 들여온 책들을 검문 한다는 듯. 서점들 또한 새책은 검문 먼저 받는게 법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하고 안 지키면 벌금.
하야토 ㅋㅋㅋㅋ 처음부터 넘나 츠구미에 대한 호감도가 만렙인데 ㅋㅋㅋㅋ 꼬득이는 서브 남캐에게 '남자도 결혼도 생각 없다' 라고 말하는거 듣고 본인이 '에?ㅇㅅㅇ?' < 라고 반응함. ㅋㅋㅋ 빵 ㅋㅋㅋㅋㅋㅋ
이 서브캐러 목소리가 좀 익숙하다 싶었는데 '미야시타 에이지'... 아라라...? 혹시 붉은 꽃의 스렌 ...?
아라라... 설마 ㅋㅋㅋ 음... 성이 다르긴 한데 '오자키' 이고.. .근데 설마 하야토가 그 '약혼자 예정' 이였던 상대방 이였을려나? 뭔가 반응이 너무.. ㅋㅋㅋㅋ 음.. 아냐 일단 지 루트 가봐야 알겠지.
루이도 등장 ㅇㅅㅇ. 제일 늦나 싶었는데 정작 ㅋㅋㅋ 공략 해야 할 쇼우고가 아직이다. 이거 공통 루트 꽤 길구나.
엑... 쇼우고가 읽고 자살 시도 했던 '마레모노' 책의 작가가 이렇게 빨리 서브로 나타날 줄이야.
츠구미는 정말로 '세켄시라즈 오죠상' 의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그게 싫은게 아닌 쪽이라서 괜춘. ㅇㅇ. 기본적으로 선한 마음을 가진 소녀가 좋지 . 로제 마냥 비틀린거 보다야.
한 번 웃어준 거 만으로도 얼굴 빨개지고 두근거리지마 하야토... 네 순서 까지는 5명이나 남았는데 으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루이가 다쳐서 등장.... 어.. 그러고보니 요 앞에 한 피리오드 큐브도 의대생 이였는데 ㅋㅋㅋ 이 '루이'도 의대생이쟝.. 사쿠... 공통점.. ㅇㅅㅇ
책방에서 책 사고 나오는 길에 괴한에게 얻어맞고 책은 불태워지고.. 요즘 '마레모노' 사건 때문에 이런 일이 빈번하게 일어 난다는듯.
쇼우고가 도쿄 대학의 법학부라서 학교 내에서도 소문이 많다고.
그나저나 루이.. 뭐랄까, 염쇄적이고 조용히 할 말 다하고 좀 우시로무키의 느낌도 나고. 내가 생각한 루이의 이미지랑 좀 다르네. 본인 루트 들어가면 다를려나.
아 하야토 너무 ㅋㅋㅋ 너무너무 티난다 ㅋㅋㅋ 아침 밥 같이 먹자고(단체로) 얘기 하는 걸로도 빨개져 ㅋㅋㅋㅋㅋ.
루이 재등장... 그의 츠구미에 대한 친절하다 못해 관심이 넘쳐나는 듯한 태도는 과연 어디까지나 진짜일까나.
쇼우고가 어떤 경위로 아파트에 오게 되는가 했더니 흐음... 마음의 상처를 달래기 위한 요양 같은 느낌이라. 이해가 될듯 말듯.
아니 왜 반말 하라고 강요세요... 츠구미의 성격상 존댓말 하는게 더 그럴듯 하게 어울리는데..(시무룩/실망)
우카이가 청소?... -ㅅ-?.. 눈을 의심한다..... 말 하자마자.. 아나 ㅋㅋㅋ 요즘 연속으로 애새끼 남주를 넘나 많이 보네요. ㅋㅋㅋㅋ 하하하 참.
어느 세계관 이든 간에 돈과 권력으로 일을 무마하고 압박해 오는 전개는 뭐.. 응. 칼라마리스도 그런거 많이 나올 느낌.
쇼우고 마음속의 어둠이 생각 이상으로 크다... 라고는 하는데 그냥 '마레모노' 에 얽혀서 트라우마로 이어진 거 같다고 , 가볍게 생각 되는건 나 뿐인가.
오. 왠일로 '오하요' 라고 답변도 해주냐. 헤에.
역시 이런 솔직하지 못한 녀석에겐 '솔직함'을 무기로 들이대야 하는 거겠지.
킴료 진짜 연기 넘나 잘하네 ㅋㅋㅋ 얄밉고 어이없고 참 ㅋㅋㅋㅋㅋ
... 근데 츠구미 한테 인사하고 그런거 같은 '화족' 이라서 그런 거라면.. 실망 할 거 같은데. 뭐, 그렇게 하루 아침만에 선민 의식이 바뀔리가 없겠지만.
흠.. 저 모즈야마 교수? 라는 캐러는 히스이 루트에 제대로 나올 듯. 악역으로.
아니 근데 나 지금 하는 거 쇼우고 루트 아닌가.. 상관 없는 전개가 너무나도 많은거 같은데;; 쇼우고 얼굴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고; 뭐 이래 -ㅅ-;;
앜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전형적인 전개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문 제대로 단속 안한 츠구미에게 1차 문제가 있고, 타인 방에 찾아오는데 노크도 안하고 열어재낀 쇼우고에게 2차 문제가 있음. 걍 둘다 잘못 한 걸로. -ㅅ-
엌ㅋㅋㅋㅋ 쇼우고 귀엽 ㅋㅋㅋㅋㅋㅋ '미안했다. 보지 못했다. 이 일은 잊어버려' .. ㅋㅋㅋ 쪽지로 ㅋ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 제길... 왜 이렇게 쇼우고가 귀여워 보이지. 안돼.. 나 화낸지 얼마 안됬단 말이다 ^_ㅠ
새 등장인물. '요시키리 타쿠마'.... 하야토의 선배라는 듯.
정의감 넘치는 신문 기자.. 그리고 아마도 츠구미의 친구.. '코루리'와의 관계도...? 'ㅅ'. 일단 타쿠마 입장은 호감 이상인거 같긴 하다.
시오리상 참 각꼬이.. 여향겜에서 이렇게 멋있고 듬직한 누나 캐러 잘 없는데. 말투부터 생김새까지 죄다 취향 //ㅅ//
앜ㅋㅋㅋㅋ 드레스 입은 츠구미 보고 후쿠로우 멤버들 반응이 웃김 ㅋㅋㅋ 특히 하야토 ㅋㅋㅋㅋㅋ
쇼우고 얼굴이 빨개져썽ㅋㅋㅋㅋㅋㅋ
얘는 귀여운건지 짜증나는건지 알 수가 없네. 둘 단가?. 솔직하지 못한 것도 정도가 있지. -_-. 그리고 말. 말 조심해. 입 확 때려주고 싶다. 본심이 그게 아니라는거 잘 알면서 들어도 존나 짜증남.
시기누마 등장. 역시 그 안대남 이였군. 목소리는 취향 밖. ... 근데 남편보다 그 부인이 더 무섭게 느껴지는데 왤까.. 츠구미 보고 '귀여운 코토리상' ... 시기누마 쇼코.. 메모메모 -_-;
.. 하아. -_-. 쇼우고의 이런 '선민 의식'은 스기누마가 여는 그 '살롱' 때문이였구나. '누군가의 위에 서는 인간은 태어날 때 부터 정해져 있다' 라는 말을 웃으면서 하는 남자의 살롱에 드나드니 그야 뭐.. -_-
나하티갈에 드나드는 귀족인지 군인인지 나발인지 제대로 된 인간들이 1도 없군. 짜증나 ㅂㄷㅂㄷ
아니 ㅋㅋㅋ 쇼고는 그렇다 치고 츠구미는 조사를 위해서 간거 아니냐며. 계속 댄스나 추고 가슴 두근거려도 되는거야 이거? ^^;;
좀 잘나간다 싶으면 꼭.. '하야토' 라고 이름 부르는게 질투나면 그렇다고 말을 해. 진짜 귀엽지 않은 녀석.
'사사고이'가 나하티칼에 드나든다라.. 정말 그 '강제로 마레모노 만드는 작가' 안에 들어가는지 어떤지.
이새끼가 어디서 야츠아따리야. -_- 츠구미는 물론 후쿠로우의 멤버들이 나를 우습게 여기고 있는게 분명하다!! 파르르르르!... 지랄 염병 -_-^.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이 있는건 알겠는데 그걸 타인한테 화풀이로 표현 하는건 매우매우 애새끼나 하는 짓이고요. ^_^
결국 츠구미 본인 입에서 '내동생도 당신과 같은 날에 자살을 시도했다' 라는 힘든 말을 꺼내게 만드는거 자체가 공략 캐러 로서 다메다메다. 후..
..결국 그거네. 츠구미가 '우카이상' 하고 부르는게 맘에 안든거네. 아니 이 간단한걸 가지고 꼭 그렇게 베베꼬인 상황을 만들어서 츠구미 입으로 힘든 과거를 말하게 만들고 도달한게 '그런 타인을 부르는것 같은 명칭으로 부르지마' 라니.. 귀여운거니 이게? 귀여운거야? -_-^
'이제부터 나를 부를떄는 쇼우고 라고 불러라' ... 왜 우에까라메센이야!!
앜ㅋㅋㅋㅋㅋㅋ 쇼우고 라고 불러줬는데 이번에는 '친애가 부족해..!' 투덜투덜. 어쩌라고 ㅋㅋㅋ 이자식 루트는 왜 이렇게 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탄거 같냐. 미워 죽겠는데 또 순간 귀엽고 그래.. 하.. 킴료 탓이다.. ㅂㄷㅂㄷ
시밬ㅋㅋㅋ 쇼우곸ㅋㅋㅋㅋㅋㅋ 츠구미가 같이 일식으로 아침 식사 하지 않을래? 라고 권유하니 '별로.. 빵만 좋아하는게 아니니까 네가 같이 먹자고 말하면 그야..' 우물쭈물.. 답하는 찰나에 '시즈루상도 같이 먹자 ^^' 라고 하니 '거절한다! 난 아침은 빵 밖에 안먹어!!!' 하고 소리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흡.. 하야토 ^_ㅠ.. 니 루트까지만 참아라. 남 루트에선 별 수 없이 좋은 남자로 남아야 할 운명 같으다.
카지의 하야토 연기톤은 참 맘에 듬. 모시카미의 슈리도 벤츠남 이였지만 연기톤은 이거보다 좀 어린 느낌이라.. 비쥬얼과 합쳐져서 여러모로 아쉬웠지. 뭐; 슈리 비쥬얼에 하야토 보이스 톤이면 상당히 이상했겠지만은야;;
이런.. 점점 귀여워 지네...... 미움이 오래가지 못하는 녀석이야 에고 ㅋㅋㅋㅋ
'모던 걸' ㅋㅋㅋㅋㅋㅋㅋ 아이콬ㅋㅋㅋㅋㅋ. 칭찬이지 이거 ㅋㅋㅋ
입에 붙은 거라 ㅋㅋ '서민적인 가게..' 까지 말하고 핫챠 싶어서 우물쭈물 하는게 ㅋㅋㅋ 크.. 갱생의 여지는 있구나 이녀석.
.. 이 밤에 비프시츄랑 고로케 같은 단어 꺼내지마.. 제길... 배고..파...
음.. 확실히; 자살 소동을 일으킨 '총리의 아들' 이 나중에 정제계에 들어가기에는.. 소문이 좀....그렇겠지.
츠구미 타이밍 참.. 궁금한거 물어보는건 좋은데 이 아가씨는 타이밍 이라는걸 잘 몰라. 역시 사회 경험이 부족한 오죠사마라서 그런가..^^;
그렇게 쇼우고 걱정된다고 혼자서 싸돌아 다니다가 오야다마 시기누마 ㅋㅋㅋㅋ랑 마주침.. 바보지 너.
아나 ㅋㅋㅋ 얘들 귀여워.
그나저나 이 게임, 루트의 전개가 매우.. 머랄까, 부드럽네. 그야 쇼우고 루트니까 바로 이어지기는 하는게 당연하긴 한데 뭔가 유독 '매끄럽다' 라는 기분이 듬. 맘에 들어 ㅇㅇ
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츠구미가 만든 비프시츄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주기는 주는데 '나를 위해서 만든다는게 처음이니까 문제없다' 라고 ㅋㅋㅋㅋ 그래. 중요하지 그거. 다른 사람들하고 같은게 아니라 나를 위해! 만든게 중요하겠지. ㅋㅋ 귀여운 녀석.
ㅋㅋㅋ 요리에 '우열'은 관계없어 정말로! 쇼우고 이녀석. ㅋㅋㅋㅋㅋ
에...?.. 단순히 감자 깍는 일이긴 해도 부엌칼 쥐는게 처음인 녀석 치고는 넘나 잘하기는 하는데... ㅇㅅㅇ... 먼가 의외.
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 한순간도 빠짐없이 터지게 하네 ㅋㅋㅋㅋ '네가 그 후쿠로운가 뭔가 하는 녀석들 중에서 제일 친한게 누군데? 역시 그 오자킨가 나발인가 하는 야만인이야?' ㅋㅋㅋㅋㅋㅋ 존나 빵 ㅋㅋㅋㅋ. 당연히 츠구미는 눈치 못챔. ㅋㅋㅋ
헐;; 진짜 약을 써서 마레모노를 만들어내고 있네. 그것도 사사고이가.
그리고 저번 생일 파티때 츠구미의 존재도 적편에 확실히 들키긴 했음.
케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와세 ㅋㅋㅋㅋㅋㅋ 이 군인 아저씨가 머래 ㅋㅋㅋㅋ 츠구미한테 청혼하겠대 ㅋㅋㅋㅋㅋㅋㅋ 묘하게 집적거린다 싶었더니 헐 ㅋㅋㅋㅋㅋㅋ
츠구미가 거절하니까 '조만간 망할지도 모르는 쿠제 가에 원조 하겠다' 라고.. 확실한 방법으로 공격해 오네.
...? 쇼우고 너 임마. 츠구미네 집안이 가난하든가 말던가 만난지 얼마 안된 남정네 한테 그런거 말할 의무 없잖아; 왜 말 안했다고 츠구미가 공격 받아야 하는건지 1도 모르겠다. 이런 애색히 -ㅅ-;
츠구미가 '타인' 이라고 말 한마디 했다고 아주 불 붙은거 처럼 발작-_- ... 와; 너 이시발늠. 이건 아니지. 츠구미를 돈 많은 남자들한테 꼬리치고 다니는 여자 처럼 몰아 붙이다니. 이건 아냐. 완벽히 찍혔어. -_-
아 이런.. 시즈루의 연애 상담 타임이고 나발이고 난 지금 무의식으로 그냥 누르고 있다... 짜증.
츠구미 첫 마레모노 발견 ㅇㅅㅇ.. 역시 사사고이 군. ... 전부터 이상하다 했지만 사이코패스 격이구나.
세이브 하고 계속 진행. 얘 루트는 베드 엔딩이 기쁠거 같군. ^_^
아 츠구미가 더 짜증나. 대체 이년은 얼마나 머리가 비었길래 저딴 개소리들을 듣고도 또 걱정하냐며 ㅋㅋㅋㅋ 뭐니 이 성녀는? ㅋㅋㅋㅋㅋ
역시 1주차에 하길 잘했다. 후.
시즈루가 이렇게 진지한거 처음 보는데. 작가 타마시.. 헤에 'ㅅ'
말 끝나자마자 쇼우고를 도발하네. 물론 저새끼의 첫 발언이 매우 재섭때기 없었지만. 남자랑 놀아날려면 방해되니까 다른데서 하라고라 ^_^. 하하... 츠구미 병신년.
그놈의 '타인'에 드럽게 집착하네. 섬세하기는 개뿔. 남자답지 못한것도 정도가 있지.
야이년아 왜 자꾸 사과 하냐고 왜왜왜왜왜왱!!!! 아아버이러바ㅣㄴㅇ러비ㅏㄴ어리바ㅣㄴ어ㅏ리
제발제발 쇼우고 새끼 좀 신경쓰지 말자. 왜 자꾸 쫒아가냐고 ㅠㅠㅠ 이년이 너무 존심이 없어서 아나.. 차라리 모시카미 하루카가 30배쯤 낫다. 여기는 지가 너무 삽질해서 문제지만 최소한 지가 쫒아다니진 않았어. 아 플레이 하는 내가 다 자존심 상하고 짜증나고 분하다 ㅠㅠ
쇼우고가 불태운 책 중에서 '아우라'가 있는 책이 있다. 그게 뭔가 불안감을 조성한다.. 아 그러세요 . 성녀님.
살롱에서 받았을지도 모른다라.. 흠.
시발 내가 이 새벽까지 플레이 해서 얻는거라곤 분노 뿐이군.
아아, 걱정이니 뭐니 하면서 쇼우고가 산책 나갔을 때 방을 둘러보면서 마레모노를 확인하는건 좋은데 역시 쇼우고 등장. .. 진짜 전개가 병신 같다.
중도 베드 엔딩.
...히엑?!;; 그날 저녁 쇼우고가 돌아와서 뭔가 씌인 상태가 되어서.... 시오리를 쏴버림....
그리고 본인도 자살하려 드는데... 나름 지 루트랍시고 츠구미가 소리 칠 때 마다 흔들리기는 하네.
와; 킴료 연기 쩐다 ㄷㄷㄷㄷㄷ.
말리려 드는 츠구미 총살; 그리고 쇼우고도 자살.... 헐 -_-
로드해서 다시 전개.
중도 베드랑 전개가 같은데 쇼우고가 자살하기 전에 하야토가 쓰러트려 버림.
이판국에 쇼우고 생각해서 울 때냐? 하여튼 사랑에 빠진 오토메는 행동 자체가 참 거슬려서 원.
시오리상은 팔에 맞은거라 일단 생명에 위험은 없는 모양이네 하아.. 근데 중도 베드 엔딩에서 남은 후쿠로우 멤버들 충격이 어땠을까;; ㄷㄷ...
흠?.. 우카이 총리 지지파가 마레모노에 의해 죽는다거나 총리 자신도 암살 시도를 받았다거나... 쇼우고가 이런 일을 겪은 것도 역시 아버지 연관이려나.
시기누마 타카시의 목적이 '국가'... 상당히 스케일이 커지네; 하긴 총리를 실각 시키려고 하는 정도면..
이거 베드 엔딩이 아니라 정루트 같은데? ;;;
시발.. 대체 왜 츠구미가 '고멘네' 해야 하는지 1도 모르겟네 ㅋㅋㅋㅋ 이 게임 위에서 내가 '정중하다, 잘쓰였다' 그랬는데 아니야. 이야기가 문제가 아니라 여주에 1도 공감 못하겠는 터라. 후
씨지까지 나오네. 흠.. 일단 쇼우고는 본인이 한 짓을 기억은 하고 있는 모양.
그건 그래. 니가 바보고 어린애 였기 때문이지. 남 말 안듣고 혼자서 상처 받았다고 땅파고 앉았고. 그러니 이런일이 벌어지기는 한다. 그리고 다 들어주고 니가 나쁜게 아니라고 어야둥둥 하는 츠구미 같은 년도 옆에 있으니 오죽할까 ^_^
모즈야마 교수. 이놈 새끼. ㅂㄷㅂㄷ...
쇼우고는 법학부 인데 그의 심리학 수업도 받고 있다는 듯... 이자식 지금까지는 츠구미가 하야토가 그 살롱이 뭐냐고 뭐하느냐고 몇 번 물어봐도 '니네 같은 평민에게 알려줄 거 같냐' 라고 해놓고. ㅋㅋㅋㅋ 존나 이런일 터지고 나니까 술술 부네.
그 살롱에서 마신 커피에 약을 타서 모즈야마가 암시를 걸어서 이런일이 생긴 듯.
아나 이거 베드 엔딩이 ㅋㅋㅋ 거의 끝까지 가서 갈리는가보다. 이왕 이렇게 된거; 그냥 봐야지;
쇼우고의 인격 생성에는 아버지도 한 몫 하는군. 참 가정교육 잘 한다 잘해.
니가 상냥하고 섬세한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입에 걸레 문건 확실해.. 난 왜 이녀석이 울면서 고백하는 씬에서 전혀 공감하지 못하겠는가.. 앞에 내뱉은 개같은 대사들이 참 열받아서 그게 안식음.
츤데레는 고백 씬도 웃기네... 니 목소리가 이쁜것도 나쁘고 니가 즐겁게 청소하는 것도 나쁘고 니가 맛있게 밀크쉐이크를 마시는 것도 나쁘고 그런 드레스가 어울리는 것도 나쁘고.. 빨개진 얼굴로 이런 대사 말해봤자;;
겨우 '스키' 라는 말을 들었네. 길다. 후.. 정신적으로 지쳐서 무지하게 긴 거 같다.
살롱에 다닌 것도 츠구미의 도움이 되기 위해서 였다고 하는데.. 그럼 말을 하라고. '평민인 니네들이 알 바가 아니야' 라는 대사 같은거 내뱉지 말고. ㅋㅋㅋㅋ 존나 멘도쿠사이 츤데레 새끼네
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와세랑 결혼 같은거 봐줄 거 같냐!.. 이 내가 세계 전체 남자들 중에서 제일 너를 좋아할거라고!' ... ㅇㅅㅇ. ㅋㅋㅋㅋㅋ '여자가 있을지도 모를테니 전인류 라고 정정하지!'
... 더도 덜도 없이 딱 한마디, 오와세와의 결혼 오해 했을 때의 개그지 같은 발언들을 사과해. 시발. 난 그거면 봐줄 수 있을 거 같으니까.
는 할리가 없겠지. 아 네.. 머리에 돌이 굴러다니는 츠구미가 좋다는데 뭐. 그러려니 해야지.
킴료가 참 절절하게 고백하는 달달한 씬인데 ㅋㅋㅋ 하... 짜쯩만...
그리고 여기서 씬 ㅋㅋㅋㅋ 아.. 네. 음.. 젋은 청춘 남녀가 그렇지 뭐. 'ㅅ'
엌ㅋㅋㅋㅋㅋㅋㅋ '남자에겐 남자의 사정이라는게 있어. 나 더이상은 욕망 참아내기 힘들어' .. 솔직하군.
뭔가 전 단계인데도 기네. 생각보다. ㅋㅋㅋㅋ 사스가 쎄로디.
오메.. 대사가 묘하게 부끄럽네. 그리고 페이드 아웃.
전에도 느꼇지만 왜 츠구미만 상반신 벗겨놓고 쇼우고는 셔츠 차림이여. -ㅅ-;;;
이런 필로 토크를 전연령의 비타에서 볼 줄이야. .. 그야 '처음' 이니까 아픈게 당연하겠지;; 마아 둘다 하지메떼 였으니 신선하기도 할듯.
얘네는 끝나고 난 후에도 대사가 넘나 부끄럽.. 지금까지 쇼우고 새끼가 입만 열면 걸레 물었던 건 이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였나?; 사람이 바뀐듯.
... 나 이제서야 깨달았는데; 노부캐 안보인지 정말 한참 된거 같은데? 개인 루트 들어와서 1도 못본듯; .. 왜지? ㅇㅅㅇ?
키지타니..?.... 헐 총..!!.... 얘도 암시 걸렸나;;... 치고는 목소리나 상태가 너무 정상인데.
시기누마가 아니면 누가 시킨거지?;... 일단 '돈'에 매수 당햇다고 당당하게 말하는데. 진짠가?; 아 혼돈;
오와세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잊고 있었다 맙소사 ㅋㅋㅋㅋㅋㅋ
.... ?......?..... 쇼우고가 총에 맞음. ...어?.......... 그리고 이번에는 모즈야마 교수가 오와세에게 약물 주입해서 쥬김..?;.... 츠구미는 어떻게 되는거지 이거;? 이해 불능 @ㅅ@.
근데 베드 엔딩 다 챙겨야 하는구나. 두개 봤는데 다 트로피 주네;
해피 엔딩.
키지타니에 의해 끌려 가는건 똑같은데 만나는건 오와세가 아니라 사사고이... @ㅅ@?
그리고 오와세도 등장. 크게는 우카이 총리를 실각 시키고 싶은게 목적이군.
오와세나 시기누마나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고 있으면서 서로를 경멸하고 깔보는 느낌. 일단 오와세는 그렇네.
... 사사고이. 일부러 쇼우고에게 함정을 팠구나. 마레모노의 책으로 사건이 터져도 쓴 작가에게는 벌이 가해지지 않는걸 이용했어.
... 나라를 엎는건 엎는거고 레알 츠구미를 손에 넣으려고 하는구나 오와세. 이.. -_-
저번에 츠구미가 봤던 쇼우고가 태우던 책중의 '마레모노' 책. 역시 키지타니가 섞은 거네.. 제일 짜증난다 이새끼. 저 선량한 얼굴과 보이스로 개객끼였다니
쇼우고. 난폭한 행동도 할 줄 알다니 ㅇㅅㅇ..! 이 상황에 도죠 하고 맞아죽을 일이야 없겠지만 그래도 놀랍 ㅋㅋㅋㅋ
?.. 키지타니가 총을 쏘지 않네? 뭐야 배신한거야 만거야.
오오.. 후쿠로우 밍나 등장 ㅠㅠ. 선배 신문기자 까지 확실히 등장해서 증거 확보!
... 마아 사정은 있었을지는 모르나 완벽한 악인은 아니였다는 오치군. 키지타니. 그걸 확실히 알아주는 쇼우고라.. 음.. 나중에 다시 볼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 둘은. 좋은 주종 관계가 될 거 같기도 하고. 키지타니가 원래 성격대로 할 말 다하고 그런 식으로 ^^;
나하티갈이 폐점 한다는 듯. 오와세가 어지간히 끌고 가는구나 키지타니들 ㅋㅋㅋㅋ
쇼우고, 대학을 졸업하는 아버지 곁에서 본격적인 정치 공부를 하겠다고.
약혼자가 되어달라고 프로포즈 ㅋㅋㅋ. 시간 날 때 쇼우고네 아버지 만나러 같이 가잡신다 ㅋㅋㅋ
'책은 더이상 불태우지 않도록 할게. 네 말은 제대로 들을 수 있도록 하고... 그렇게 노력해볼께. 청소도 지금까지 이상으로 힘낼꺼고!.. 근데 세탁은 실패했어' 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
'이 나 이상으로 너에게 어울리는 남자 없지 않냐!'... 며 ㅋㅋㅋ 참나.
.. 근데 결국 후쿠로우는 어떻게 되는 건지 안나오네. 공통 루트에 나올려나?
공통 세이브 불러서 히스이 선택.
히스이의 무기는 ... 확실히 전투 쪽은 전혀 아닌거 같고; 피하기나 하면 다행이다 저 외모나 체격으로는; 그 불? 다루는 능력이 얼마나 강할까나.
요코하마의 유녀가 쓴 와토지본 이라.... 유녀에 반응하는 히스이를 보니 연관이 있을듯?
히스이가 비취(히스이)를 수집하고 있다니 ㅋㅋㅋ 심지어 한자도 같으고 ㅋㅋㅋㅋㅋ.... 물총새의 깃털도 모은다던데. 이것도 한자로 '히스이' 라고 부른다고 함.
다른 캐러 같으면 자기 애가 강한건가? 싶을 텐데 자기 외모를 싫어한다는 히스이니까 좀 다른 이유가 있을 지도?
이번엔 생각보다 빨리 마레모노 발견하네. 그리고 또 사사고이상 -ㅁ-
생각 없이 마레모노의 책을 펼쳐보면 안되는거 배우지 않았던가 츠구미.
역시나 이렇게 이쁜 애랑은 연애가 성립 안될 거 같은데 ^^;;
하루에 두 권이나 발생하다니. 흐음.. 연관성 있을지도.
하야토와 '1년 전' 사건은 여기서도 똑같이 설명되네. 나하티칼과 '까마귀'. 시기누마 타카시.
여러가지 우연이 겹치긴 했지만 벌써 3건이나 발생된 사사고이 서점을 중점으로 조사하기로 한 후쿠로우 멤버들. 자원 한 건 히스이....
히스이는 평상복도 쇼타 스럽구나.. 하아 -ㅅ-
게이샤 라든가 유녀라든가 관련 대화를 아주 칠색 팔색 하는군. 돈을 주고 여성을 사는 행위 자체를 혐오 한다고. 그게 그냥 단순히 술만 같이 마시는 거든 그 이상이든 간에.
여자 혐오증이 있다 이거군요. 츠구미는 여자라든가 그런거에 딱히 신경 안쓰는 '동료' 라서 괜찮다고.
연애 자체도 혐오. 혼자 있는게 더 좋대. 과거 있는 소년이구나 너도.
예의 그 유녀의 책을 사사고이 서점에서 사간 사람은 '백장미 부인... 시기누마 쇼우코'.
카와세미의 벤리야상. '히스이'라는 이름에 너무나도 집착하는 히스이. 왤까.
쇼고가 나하티칼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하는 전개도 같으네. 그 기회로 침입해서 조사해 보겠다면서.
쇼고 본인이 가는게 아니라 누군가가 '우카이 쇼고'로서 가본다는 작전..인데, 시기누마 타카시가 쇼고 얼굴을 알고 있는데 이거 괜찮은가;
시오리상 너무 대범한데;;;들통 날 지도 모른다고 아예 알면서도 들어가자고. 고로 결정난게 하야토와 츠구미. 나머지 멤버 둘은 밖에서 대기.
하야토 양복 각꼬이 //ㅅ//...... 드레스 입은 츠구미를 보고 히스이 반응이?.. 얼굴 빨개지다가 갑자기 뒷걸음질 치면서 표정이 어두워짐. 동료가 아니라 '여자'로 보여서 그런가.
위험하게 시리 왜 자꾸 혼자 움직이려고 그래. 보내주는 하야토도 좀....; 봐라; 1초도 안지나서 백장미 부인 만나쟝.. -ㅁ-
츠구미에 대한 관심이 아~~~~~주 넘쳐 나시는 듯. 친구가 되고 싶다고?.
츠구미 단도직입도 정도가 있지;;; 하여튼 맘에 안드는 녀석이네. 백장미 부인은 이미 그녀의 정체까지 다 파악 했음.
자기가 가져갔던 그 책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면 츠구미가 그녀를 찾아 올 것. 단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서..... 뭐; 얘 행동 패턴을 보면 어떻게 할지 뻔히 보인다만.
깜빡 잊었네. 모즈야마 교수. 히스이 루트에서 많이 보인다던데 여지껏 안나와서...
뭔가를 하고 싶다. 해야 한다. 라는 의지로서 활동 하는건 좋지만, 얘는 전적이 있어서.. 매번 안 좋은 걸로 연결 되던데. 내지는 내 속 터트리는 거.
히스이가 찾는 동화책은 '먼 곳에 있는 어머니가 들려줬던 책' 이라고. .. 아마도 돌아가신 듯?
'당신은 누구도 좋아하지 말아주세요....' ... 참 이상한 대사도 다 있지. 공략 캐러가 하는것 치고는.
그나저나 씨지를 보니 일단은 츠구미보다 키는 크네.. 어.. 한 5센치 정도?;;
루이... 쇼우고 루트 때 보다는 대사라든가 좀 기네. ㅋㅋㅋㅋ 더 안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스탠드글래스를 좋아한다고? 'ㅅ'.
루이 성격이 보이는 듯 하다. 할 말 다하고 눈치도 안보고 눈치 줘도 무시하는 타입 일지도 몰라 ㅋㅋㅋ 강한 느낌.
흠... 추측이긴 하지만 맞을 듯. 히스이는 유녀와 외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일 거라고. 그런 출생을 신경 쓰고 있을 확률이 높지.
아.. 안 좋은 예감. ..... 이들었더니 츠구미 이냔 ㅋㅋㅋㅋ 레알 백장미 부인 만나러 '혼.자.' 가셨네. ㅋㅋㅋ 하.. 병신.. ㅠ
히스이를 위해서... 말은 좋은데, 자기를 걱정해주는 동료들을 제대로 무시하는 행위잖아 이거. 이런걸 보고 '나댄다' 라고들 하지. 'ㅅ')=3
쇼우코가 샀다는 책은 확실하게 '카와세미의 유빈야'. 히스이가 찾던 그 것이 맞음.
그 책을 달라는 츠구미의 부탁을 딱 잘라 거절하지만, 빌려받고 싶으면 '츠구미의 성의'를 보이라고.... 뭐, 별다른 건 없고 그냥 앞으로도 나랑 차를 마셔주면 된다고는 하지만.. 사스가니 좀..
당신이 나를 배신하지 않으면 나도 당신을 배신하지 않겠다... 이런 위험한 여자랑 거래를 하는거 자체가 걱정인데. 근데 츠구미는 뇌가 없어서 뭐.. -ㅅ-
이번엔 생각보다 빨리 마레모노 발견하네. 그리고 또 사사고이상 -ㅁ-
생각 없이 마레모노의 책을 펼쳐보면 안되는거 배우지 않았던가 츠구미.
역시나 이렇게 이쁜 애랑은 연애가 성립 안될 거 같은데 ^^;;
하루에 두 권이나 발생하다니. 흐음.. 연관성 있을지도.
하야토와 '1년 전' 사건은 여기서도 똑같이 설명되네. 나하티칼과 '까마귀'. 시기누마 타카시.
여러가지 우연이 겹치긴 했지만 벌써 3건이나 발생된 사사고이 서점을 중점으로 조사하기로 한 후쿠로우 멤버들. 자원 한 건 히스이....
히스이는 평상복도 쇼타 스럽구나.. 하아 -ㅅ-
게이샤 라든가 유녀라든가 관련 대화를 아주 칠색 팔색 하는군. 돈을 주고 여성을 사는 행위 자체를 혐오 한다고. 그게 그냥 단순히 술만 같이 마시는 거든 그 이상이든 간에.
여자 혐오증이 있다 이거군요. 츠구미는 여자라든가 그런거에 딱히 신경 안쓰는 '동료' 라서 괜찮다고.
연애 자체도 혐오. 혼자 있는게 더 좋대. 과거 있는 소년이구나 너도.
예의 그 유녀의 책을 사사고이 서점에서 사간 사람은 '백장미 부인... 시기누마 쇼우코'.
카와세미의 벤리야상. '히스이'라는 이름에 너무나도 집착하는 히스이. 왤까.
쇼고가 나하티칼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하는 전개도 같으네. 그 기회로 침입해서 조사해 보겠다면서.
쇼고 본인이 가는게 아니라 누군가가 '우카이 쇼고'로서 가본다는 작전..인데, 시기누마 타카시가 쇼고 얼굴을 알고 있는데 이거 괜찮은가;
시오리상 너무 대범한데;;;들통 날 지도 모른다고 아예 알면서도 들어가자고. 고로 결정난게 하야토와 츠구미. 나머지 멤버 둘은 밖에서 대기.
하야토 양복 각꼬이 //ㅅ//...... 드레스 입은 츠구미를 보고 히스이 반응이?.. 얼굴 빨개지다가 갑자기 뒷걸음질 치면서 표정이 어두워짐. 동료가 아니라 '여자'로 보여서 그런가.
위험하게 시리 왜 자꾸 혼자 움직이려고 그래. 보내주는 하야토도 좀....; 봐라; 1초도 안지나서 백장미 부인 만나쟝.. -ㅁ-
츠구미에 대한 관심이 아~~~~~주 넘쳐 나시는 듯. 친구가 되고 싶다고?.
츠구미 단도직입도 정도가 있지;;; 하여튼 맘에 안드는 녀석이네. 백장미 부인은 이미 그녀의 정체까지 다 파악 했음.
자기가 가져갔던 그 책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면 츠구미가 그녀를 찾아 올 것. 단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서..... 뭐; 얘 행동 패턴을 보면 어떻게 할지 뻔히 보인다만.
깜빡 잊었네. 모즈야마 교수. 히스이 루트에서 많이 보인다던데 여지껏 안나와서...
뭔가를 하고 싶다. 해야 한다. 라는 의지로서 활동 하는건 좋지만, 얘는 전적이 있어서.. 매번 안 좋은 걸로 연결 되던데. 내지는 내 속 터트리는 거.
히스이가 찾는 동화책은 '먼 곳에 있는 어머니가 들려줬던 책' 이라고. .. 아마도 돌아가신 듯?
'당신은 누구도 좋아하지 말아주세요....' ... 참 이상한 대사도 다 있지. 공략 캐러가 하는것 치고는.
그나저나 씨지를 보니 일단은 츠구미보다 키는 크네.. 어.. 한 5센치 정도?;;
루이... 쇼우고 루트 때 보다는 대사라든가 좀 기네. ㅋㅋㅋㅋ 더 안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스탠드글래스를 좋아한다고? 'ㅅ'.
루이 성격이 보이는 듯 하다. 할 말 다하고 눈치도 안보고 눈치 줘도 무시하는 타입 일지도 몰라 ㅋㅋㅋ 강한 느낌.
흠... 추측이긴 하지만 맞을 듯. 히스이는 유녀와 외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일 거라고. 그런 출생을 신경 쓰고 있을 확률이 높지.
아.. 안 좋은 예감. ..... 이들었더니 츠구미 이냔 ㅋㅋㅋㅋ 레알 백장미 부인 만나러 '혼.자.' 가셨네. ㅋㅋㅋ 하.. 병신.. ㅠ
히스이를 위해서... 말은 좋은데, 자기를 걱정해주는 동료들을 제대로 무시하는 행위잖아 이거. 이런걸 보고 '나댄다' 라고들 하지. 'ㅅ')=3
쇼우코가 샀다는 책은 확실하게 '카와세미의 유빈야'. 히스이가 찾던 그 것이 맞음.
그 책을 달라는 츠구미의 부탁을 딱 잘라 거절하지만, 빌려받고 싶으면 '츠구미의 성의'를 보이라고.... 뭐, 별다른 건 없고 그냥 앞으로도 나랑 차를 마셔주면 된다고는 하지만.. 사스가니 좀..
당신이 나를 배신하지 않으면 나도 당신을 배신하지 않겠다... 이런 위험한 여자랑 거래를 하는거 자체가 걱정인데. 근데 츠구미는 뇌가 없어서 뭐.. -ㅅ-
흠.. 히스이나 츠구미가 가진 '특수한 능력'은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 정식으로 연구 하는 기관 까지 따로 있다고 함. 인간의 육체와 정신의 관련성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연구 하고 어쩌고...? 흠... 거의 초능력 연구자 비슷한 느낌이네. 염동력을 가진 사람도 연구 한다는거 보면.
모즈야마 교수는 그런 히스이의 능력을 실험체로 삼아서 연구 하고 싶다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인듯, 츠구미도 조심해아...
아무도 좋아하지 말라고 할 땐 언제고 '난 당신의 동생이 아님 ㄴㄴ' 하고 강력하게 주장하는건 대체 웰까.
역시, 이 루트에서도 '사사고이를 써서 의도적으로 마레모노를 만들어 내는 전개'로 가는 듯.?
인간의 정신에 강한 자극이나 충격을 줘서 특별한 능력을 개화하게 만드는 특별한 이론... 이 모즈야마 교수의 연구 인가 본데, 그래서 뭔 짓이든 한다 이거구만.
그러니까, 본인이 고백할 생각도 없는 건 좋다 치는데 왜 츠구미 마저도 누군가를 좋아해서는 안된다고 하는건지 원.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어서 더럽혀지지 말고,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지금 그대로만 있어 달라는 히스이. 하.. 무슨 성녀도 아니고 ^^;;
히에엑 키스씬 ㅇㅅㅇ;;;!!!. 랄까 히스이 겍꼬... 키가 크게 보이는데? 얼래;; 얼굴하고 몸집 느낌이 넘나 다름. 이건 그냥 소년 이상의 느낌이..얼래?; 얘들 둘이 서있는거 맞지? @ㅅ@;.
감정을 못이겨서 반 강제로 키스한거나 다름 없으면서 자기 자신이 최저다 최악이다, 그 여자의 아들 답다... 라고 자학.
그래놓고 이번엔 노골적으로 피함 ^^; 아.. 16세의 청소년이여.... 근데 방금 찾아보니 키가 166이네. 생각보다는.. 음.. 나이를 생각하면 170은 넘기겠네 아무래도?.
쇼우코상을 또 만나러 오는 멍ㅊ....... 케나게나 츠구미. 계속 그녀를 '내가 아는 누군가랑 닮았다' 라고 주구장창 말하는데.. 글쎄;; 현 단계에서는 누군지 1도 모르겠습니다만..
긴 드레스 밑에 감춰진 '무수한 깊은 상처'. ... 자세히 기억해 둡시다. 누구 루트에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모즈야마 교수가 등장했는데 쇼우코가 아주 강렬한 혐오감을 비치면서 물리쳐 버림. 초록은 동색이긴 한데 이쪽 두 사람은 좀 다르구나. 본인을 '새장 속의 새' 라고 지칭하는 백장미 부인. 완전한 악역은 아닌거 같다 ㅇㅇ
... 도중 베드 엔딩 완료 ㅋㅋㅋㅋ 네. 트로피 줘서 아리가또 합니다. 뻥졌어 제길 ㅋㅋㅋㅋ 모즈야마 교수 꺼져 시밤 ㅂㄷㅂㄷ
세이브 1 로드... 베드 엔딩 2개는 더 봐야 하네.
....어? 쇼우코랑 루이?가 닮은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설마? -ㅁ-?;
나하티칼 앞까지 갔다가 쇼우코 안 만나고 돌아오는 선택지 택하니.... 히사시부리. 히타키다! ㅇㅅㅇ
아레레 전개가....?......
는 역시, 그대로 일 그만두고 저택으로 돌아오네. 내 옆에서 떠나는거 싫어! 절대로 싫어!! 엉엉엉 모드인 남동생을 걱정한 나머지.. ^_ㅠ.
언젠간 돌아갈 거라고 하는데 과연.. 그나저나 히타키 독점욕이 생각 이상이네. '누나는 내꺼야!!' ... 라. 앞으로 형부들<이 좀 힘들듯. ㄷㄷㄷ
트로피 확보!
세이브 2 로드.... 인데 1개 더 남았어.. ㄷㄷㄷ
히스이... 어린 것도 모자라서 '병약 미소년' 설정 까지 덧붙여 지는 것인가.... 지나치게 무리 하면 빈혈로 쓰러지는 병약 미소년.. ㅇㅅㅇ.... 정신적인 문제가 크다고는 하지만.. 하.. ( ")
...그나저나 이 루트 들어와서 쇼고 목소리 2번 들었네. 역시 후쿠로우 멤버가 아닌 이상 얼굴 보기 하늘의 별 따기 인듯.
과거 고백 타임.
히스이는 유녀의 자식으로 오키야..에서 자랐다는 듯. 유녀들이 낳은 자식은 여자는 유녀, 남자는 잡일을 돕도록 하는데 히스이는 워낙 여자애 같은 미모라 그냥 여자 기모노를 입혀서 술 심부름을 했다는 듯.
그 때 그녀를 여자로 착각한 손님에게 덮쳐질 뻔 해서 지금의 힘.. 불을 다루는 힘이 각성 되게 됨. 그 손님은 죽지는 않았지만 크게 다치고 그 때문에 히스이는 주변으로 부터 수근거림을 받게 된 상태. 그때 모즈야마가 등장해서 상당한 금액으로 히스이를 '사서' 실험체로 쓰려고 했지만.. 그 대신 1주일 후 히스이의 어머니가 편지만 남기고 실종. 덕분에 완전히 짐 덩어리가 된 히스이를 동료로서 맞아 들인 것이 바로 시오리상... 이 후로 현재의 히스이가 있다고.
처음 능력을 쓰게 된 이후로 한 쪽 눈이 붉은 색으로 변했고, 히스이는 타인을 죽이고 싶을 정도로 증오 했던 스스로를 용서 못해서 '더럽다, 불결하다' 라고 계속 말하는..가 보다. 흠.
이번엔 츠구미 쪽에서 키스 타임. 그리고 고백 씬.
아닌 척 하면서 다른 동료들.. '성인 남성' 인 동료들과 자기 자신을 비교하면서 상당히 열등감도 느꼈었나 보다. 어.. 근데 그러기 전에 일단 그 단발 머리 부터 어떻게 해야 여자애 처럼 안 보일거 같은데 ( ")
사스가 쎄로 디 ㅇㅅㅇ)/. 내가 아무리 더럽지 않다라고 말해도 믿지 않을 테니까, 그냥 나도 더럽혀서 당신과 똑같이 만들어 줘....라, 상당한 코로시 문구 같은데 이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 '이런거 해보는건 처음이지만 방법은 다 알아요' 그야.. 그렇겠지, 보고 자랐.. 크흠;
.... 랄까, 니네들 처음이 '온실 소파' 위인거 괜찮은거임 레알? ㅇㅅㅇ;;;
음... 히스이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줄 알았는데; 잘하면 아버지가 있을 지도 모르는 외국...에 갔을 지도 모른다고. 그런거면 언젠가 만날 확률이 남아 있는거니 그럼 좋겠다만.
비취는 행복을 가져다 주는 돌이라고 들어서 계속 모으고 있었던 거랭. 뭐 다른 이유가 있었던건 아니네.
어쨌든 이렇게 화해 성공. .... 사스가니 츠구미가 바보가 아닌 이상 더이상 쇼우코를 만나러 가진 않겠지. (아니 바보는 바보 맞는거 같긴 한데;)
또 생각없이 달려가네 ㅋㅋㅋㅋㅋ 얘 대체 몇 번 째야 ㅋㅋㅋㅋㅋ 햐.. 하... 후.. -_-. 내가 본 여주 중에서 몇 안될 정도로 '고멘나사이'를 발언하는 얘 같다. 일 저지르고 후회하고 일 저지르고 후회하고. 대체 얼마나 멍청해야. -_-
여친(?)이 팔방 미인이라 걱정되는 사춘기 히스이군. ^^; 사사고이상 에게 까지 질투 할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 지만 그래도 좋다 질투씬 //ㅅ//
손에 넣은 것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다, 이번엔 다른 남자에게 뻇기지 않도록 해야한다.
오메.. 한 번 불 붙으면 참.. ^_^... 청소년 청소년. 홋호호<.
하야토 ㅠㅠ 오빠라고 부르게 해주세요 ㅠㅠ 아니지 오빠 맞구나 ㅠㅠ 츠구미 냔이 이상해서 반말 할 뿐이지 흥. -_-^. 나이 차이 얼추 5살 이상 나지 않냐며. 햐 건방진것<
사사고이상 설득 성공. 쇼우고 루트에서도 그렇지만, '수상 쩍은 약' 때문에 강제로 마레모노를 만들어 내고 있었던 건 같은 듯, 하지만 본인은 그런 스스로의 상태에 염증을 느끼고 있었고, 강제적으로 만들어진 책이 아닌 본인이 쓰고 싶어서 쓴 책은 가치가 없는 거 같아서 더 절망했고.. 뭐 그런 것.
여튼 츠구미의 힐링 파워 -_-에 굴복한 건지 뭔지, 술술 불어주는 군. 나하티갈에서 열리는 '가면 무도회'.. 어둠의 옥션이 열리는 장소를 찾아갈 수 있도록 가르쳐 줌. 이제 본격 대결이군.
츤데레.. 아닌 척 같지만 츤데레야 사사고이상. 결코 공략 대상으로 보고 싶지 않은 츤데레지만.
후쿠로우 멤버 전원 + 경찰 인력들을 끌고 어둠의 옥션 기습 성공. 히스이와 츠구미는 그대로 모즈야마 교수를 찾으러 이탈.
헐...? 쇼우코상 만났는데, 히스이의 어머니와 '친구' 였다고. ㅇㅅㅇ? 그것도 여학교 시절의 친구... 충격적이군. 여러가지로. 혹시 그 유녀의 책.. 히스이의 어머니가 썼다는 책을 절대로 양보하지 않은 것도 그 이유 떄문인가.
와 레알 쓰레기. 스기누마 타카시 보다 더 쓰레기 아닌가 이 교수.
어?....;; 잠깐만 그러니까, 히스이의 어머니가 교수에게 실험체로 끌려갔다고?.. 아니, 어머니가 직접 간거네? 아들에게 손대지 말라고 거래에 응해서?; 와;;;;
오만가지 실험 끝에 고통스럽게 돌아가셨다고... 원래 부터 폐결핵이 있었다고는 하는데 그거랑 이건 다르지.... 어쨋든 히스이를 버리고 간게 아님.
아아; 이거 베드 엔딩이지;; ...... 교수를 그대로 불 태워 죽여버림.
츠구미가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멀리 떠나겠다는 히스이. 아니 왜 이럴 때 와서야 말을 놓는거죠. 줄곧 존대 였으면서. ㅠㅠ
그대로 외국으로 배를 타고 떠났다는 듯.... 츠구미는 기다리겠다고 하는데 과연 ...? 근데 베드 엔딩 넘나 앗케나이;
로드해서 해피 엔딩.
마지막 부분 에서 모즈야마 교수를 죽이지 않는 쪽으로 흐르는 전개.
헐;? 쇼우코상이 등장 하더니 모즈야마 교수가 피를 토... 독이든 차를 먹였구나 부인이.
죄 값은 치루겠지만, 히스이들에게 할 말이 있다는 그녀.
.. 히스이의 어머니는 처음부터 유녀가 아니라 자작가의 딸로 화족 이였구나. 하지만 가세가 기울면서 그녀 스스로 몸을 팔아서 유녀가 되기를 결심 했었다는 듯... 진짜 잘하면 츠구미가 걷게 되었을 지도 모를 법한...
그러다가 갑자기 연락이 끊겼던 찰나에 예의 그 '동화'책의 존재를 알게된 쇼우코상. 히스이의 어머니.. '히와코'는 원래 동화 작가가 되는게 꿈 이였었다고..... 그러다 그 책 끝에 써있던 단서를 찾아서 모즈야마 교수가 범인 이라는것도 알게 되었지만 그 남자에게 가까이 가는것 자체가 싫어서 지금까지 시간이 걸리고 말았다고 함. .. 진짜 싫어 하는구나. 이것도 뭔가 이유가 있을 듯.
엣? 판타지?;;..... 면 어떻냐. 존나 감동적.. 아 눈물 찡 ㅠ.. ㅠㅠㅠㅠ
평화로운 에필로그다... 아 근데 어머니 이야기에 넘나 감동 먹어서.. ;ㅅ;.. 히스이가 제대로 사랑받고 자란 아이라는걸 알아서 그게 너무 감동적임. 하.. 이 게임에 이런 방식으로도 치이냐며 ^_ㅠ;.
시작하자마자 '여성'이 습격 당하는 사건이 발생.
24세의 여성이 야밤의 '우에노 공원'에서 습격을 당했는데, 뒤에서 얇은 실로 목이 졸린 상태에서 라일락의 꽃이 입 안에 강제로 넣어졌었다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문제는 그 여성의 옆에 떨어져 있던 '책'이 바로 시즈루의 책.. 이라는 것.
다행히도 수필의 책이 아니라 인쇄된 책이라 마레모노의 가능성은 없다고 해도, 역시나 찝찝한 후쿠로우의 모두들.
시즈루는 역시 크게 신경쓰진 않았지만, 대신 츠구미가 혼자서 우에노 공원 근처에 가는걸 절대 반대함. 위험하다고. 음.. 뭔가 알아서 그런건 아니겠지?
음... 츠구미는 시즈루의 책이 싫은 건 아니지만,그의 책에 나오는 연인들은 왜 하나같이 불행하게 끝나는 건지가 불만 이라고.... 그러게. 왜야? 'ㅁ'
시즈루 본인은 자신의 작품의 연인들이 '심중'으로 끝나는 거 자체가 '최고의 행복' 이라고 생각하기 떄문에 그런 결말을 내고 있다는데... 이거이거... 리젯 모 시리즈의 다이쇼 배경 어딘가 콘돗찌 향기 안나요?.. 'ㅁ'..... 하....
... 시즈루에게서 나는 향기가 '라일락'의 향기라. 뭐야 이거.. ㅇㅁㅇ.. 음. 설마 그럴리가.... 츠구미도 조금은 의심.. 하는 걸지도.
취재 목적으로 도와달라...는게 왜 드레스 입고 살롱 참가 인지 모르겠네;; 그리고 시즈루는 양장도 별로 안 어울림 ㅋㅋㅋㅋ <
전개는 좀 다르지만 나하티갈에 오는건 똑같고만.
시즈루가 내뿜는 오토나노 매력에 쿠라쿠라...... 거기다가, 평상시에는 츠구미 놀리기에 바쁜 남자가 이렇게 남녀 평등을 주장하면서 소극적인 츠구미의 등을 떠미는 듯, 도와주는 모습이 더 갭 차이가 느껴지네. 츠구미도 거기에 서서히 빠져들고 있는거 같고.
문제의 라일락 향기는... 쿠이나의 가게에서 오데코롱 향수로서 즐겨 뿌린다고. 아주 태연하게 말을 하길래, 일단 츠구미도 의심을 떨쳐버리기는 한데... 그것만이 끝은 아닐거 같은 기분.
결국 우에노 사건을 돕기로 하는 츠구미. 항상 그렇지만 알아서 설치는 타입의 여주라;;;. 대신 야밤에는 절대 돌아다니지 않고 주변 청취만 하겠다는데. 이러다가 큰 일 터지는거 아니겠지;
히타키 엔딩 보고 왔는데 전에 본거랑 존똑이네; 이제 공략 사이트에 히타키 엔딩 어쩌고 있음 안봐도 될 듯.
에클레어... 나도 먹고 싶어.. ;ㅅ;...
그나저나 장갑을 태연하게 벗는 걸 보면 애시당초 장갑을 쓸 이유도 없었던거 같은데 왤까.. 'ㅅ'..? 나중에 나오려나.
츠구미가 처음으로 찾아낸 '와토지본'의 내용이.. 왜인지 모르지만 '심중' 테마라.
아우라의 빛은 말 그대로 타오르는 생명의 불꽃. 책이라는 세계에 갇혀버린 작가의 혼 그 자체 일지도 모른다.. 라는 나바리의 말.
결국 우에노에서의 사건 2번째 발생. 역시 입 안에 라일락 꽃이 들어가 있었고 근처에는 시즈루의 책이 떨어져 있었다.. 라고.
이 망충한 냔. -_- 쿠이나상도, 시즈루도 절대로 혼자서 돌아다니지 말라고 그렇게 주의를 줬는데 자기 딴엔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제가 오토리가 되면 안될까요?' 제안 쩜. 물론 대박 혼나지만. 근데 얘는 하지 말라고 해도 할 거 같은 얘 인지라 벌써부터 빡침의 기운이..
이런 시점에 사사고이가 책방 문도 안 열고, 호색가들이 좋아하는 데로 책 집필 하는데 바쁘다는 불길한 소식까지 들려옴. 아 나 사사고이 진짜 싫어 -_-)=3
'모리츠네 사이쵸'.... 시즈루가 알고 있는 사람인데 자살 했었다고?. 일단 연관 있을거 같으니 메모.
아 시즈루의 스승 이였다고. 시즈루, 처녀작은 무려 추리 소설 이였네. 지금은 좀 관능 적인 연애 소설 작가인거 같았는데?
우에노의 사건이 2번이나 일어난 터라 시즈루를 향한 세간의 평도 조금씩 안 좋은 쪽으로 흘러가고 있는 모양임. 하긴, 완전히 무관계라고 생각하기엔 힘들겠지.
잊혀질만 하면 나타나는 루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게 끝일 느낌. ㅋㅋㅋㅋㅋ
? 2번째 습격 사건의 피해자가 루이 친구의 연인.. 이라고? 뭐 연관이 있을려나..................헐, 이녀석. 본인이 공원에 탐색하러 간다고 츠구미도 동행 시키려 드네? ㅇㅁㅇ
전개상 같이 공원에 가는게 맞는가 보다. 헤에.
루이 ㅋㅋ 시즈루의 대 팬이라고. 헤에. 호오. 흐음?. 그러니 어서 빨리 범인이 잡혀서 시즈루에게 가는 피해가 없어졌음 좋겠다고.
시오리에게서 모리츠네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될 줄이야. 항간에 떠도는 불손한 소문과 상관없이 정부의 검열 등에 반항하는 의미로 스스로 독을 먹고 자살 했었다고.
.... 어? 시즈루가 마레모노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라? 일단 시오리와 마시코만 알고 있는 사실 이라는데.
자살한 모리츠네 스승의 자필본을 유품으로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는 듯. 아, 이건 뭐 나쁜 의도는 아니겠지만.
유품을 정리하던 시즈루 본인이 경찰에게 '모리츠네 선생의 목소리가 들린다' 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었다고. '죽여주겠어' .. 라고 들렸다고 함.
그 모리츠네의 마지막 작품 '연옥도 살인 사건'. 그 책의 범인은 죽인 여자들의 입안에 꽃을 밀어 넣었었다...범행 수법이.. 너무 비슷.. 하긴 하지..
그래서 시오리는 시즈루 본인이 눈치 못 채는 사이에 혹시 유품인 '마레모노'의 영향을 받아서 본인 의도치 않게 범행을 저지르고 다니는게 아닌가? 라는 의혹도 있을 수 있다고 얘기해줌.
이게 뭐 ㅋㅋㅋㅋㅋ 시즈루 이 미친놈아 ㅋㅋㅋㅋ 전후 사정 가릴거 없이 다짜고짜 끌어 안고 키스 하는게 어딨어 ㅋㅋㅋ 내가 모르는 사이에 늬들 사귀거나 고백한 사이였냐? 아니잖아 .. 햐.. 'ㅁ'
어.. 시노부, 아까 루이랑 같이 우에노 공원에 있었던거 봤구나. ㅋㅋㅋㅋ 안나오길래 못 보고 넘어가나 했더니.. 'ㅁ'...
시즈루, 아닌 척, 무던한 척 심한 말을 하는데.. 이거 질투지. ㅋㅋㅋㅋ 응. 뭐 이정도면야. 위에서 너무나도 못되 쳐먹은 쌍놈을 봤었던 터라 이정도 질투는 귀엽지 'ㅁ')/
아아.. 결국 츠구미 상처 입히고 울려버렸어. 나쁜 남자.
그런 본인은 어제 저녁, 우에노 공원을 무려 '사사고이'랑 산책 하고 있엇다고. 남자 인것에 1차로 놀라고 그 상대가 그 음침하고 재수없는 사사고이 라는거에 2차로 놀라고.. 역시나 얽히는구나 싶어서 3차로 실망 -_ㅠ
아키라 ㅋㅋㅋㅋ 아까부터 나니게나쿠 히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형 가지고 노는 취미가 생겼느니, 여자한테 질려서 인형으로 넘어간거 아니면 남색가로 변신해서 거기서 부터 치정에 얽히지 않았겠느니 ㅋㅋㅋ
이게 악담하는 톤이 아니라 정말 일상 이야기 나누는 듯이 덤덤하게 말해서 더 웃김 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 정말 아르바로 과구나. 긴가민가 했는데 레알 그렇네. 여자에 익숙한 데다가 츠구미 처럼 표정이 얼굴에 다 드러나는 얘는 좀 갖고 놀기 쉬울까.
위급 할 때는 도와주는데 그런 주제에 정말 태연하게 두고 가려는 등, 밀당 쩔어. 개객끼 ㅂㄷㅂㄷ...
자기랑 같이 있는 여자 (동료 작가)가 신경 쓰이냐고 물어봐서 대차게 '아니요' 라고 답했더니 ㅋㅋㅋ 도중 베드 엔딩 완료.
예의 그 범인에게 의해 살해 당하는 엔딩 인거 같은데.. 라일락 꽃의 향기라.. 설마 시즈루가 그런건 아니겠지...?.. ㅎㄷㄷ...
로드해서 진행.
아 진짜 이라이라 스루................... 어제 일을 사과 하니까 '이제 그런 짓 안할께. 네가 나를 원할 때 까지는 ^_^' ... 존나 시발. 남자 새끼가 ㅂㄷㅂㄷ...
꼭 나는 하고 싶지 않은데 네가 하고 싶으니까 어쩔 수 없이 해주겠다 뭐 그런 시츄 아님? 존나 재수 없게.... 아 호감도가 쑥쑥 내려간다.
갑자기 경찰이 찾아와서 후쿠로우의 여성 사원들+ 그리고 시즈루를 붙잡음.
역시 간 밤에 3번째 사건이 발생했다고. 그래서 시즈루의 알리바이를 확인하기 위해 같이 있었다는 '여성'을 찾았다는 듯. 그게 츠구미.. 이긴 한데, 동생을 위한 싸인본을 받은 이후로는 각자 방으로 헤어져서 시즈루가 뭐 했는지는 확인이 안되...지.
사건이 발생한 시간이 새벽 2,3시대 근처기도 하니 완벽한 알리바이 성립도 안되고.
시즈루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지만 츠구미 쪽에서 안달복달 못하는 듯.
루이 다시 등장. 헤에.. 이 루트는 한 두번 나오고 끝이 아닌가? 'ㅁ'.
에?.. 사사고이도 모리츠네의 제자 였다고? 그럼 시즈루랑 동문?; 그냥 같은 동료 작가..정도로 끝나는게 아니였네.
사사고이. 처음에 등단 했을 때는 상당히 유망한 작가 였었다는...게 더 충격적인데. 저런 음침하고 기분 나쁜 자식이?;
말하자 마자 등장하네 사사고이. 심지어 아파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뭐? 라일락 사건의 범인은 '미기와 시즈루' 라고?. 친절한 맘에서 가르쳐 준다고 하는데 1도 못믿겠다 이자식아. 사사고이가 하는 말은 뭐든 다 거짓말 처럼 들려.
'난 충고 해줬으니까 알아서 처신해. 만약 다음 사건이 발생해서 누가 죽으면 전부 네 탓이야'. ... 이 새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그리고 시즈루의 태도도 참 짜증남. 거짓말 못하는 츠구미가 여러가지 몰아 닥쳐오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해서든 시즈루를 믿으려고, 도와주려고 애쓰고 있는거 알면서도 태연하게 '내가 범인인지 아닌지 의심하는 거지? 못믿겠으면 밤 세서 나 감시 해볼래?' 라고 막 그러고. 진짜 밀당 싫다. -_-
시즈루는 대체 어디까지 짐작하고 어디까지 생각 하는 건지 원. 결국 츠구미를 재촉해서 어젯밤 사사고이가 다녀갔었고 자기를 범인 취급 했다는 것도 다 캐냄.
사사고이도 시즈루에 대한 원한이 있는거 같지만, 시즈루 본인도 사사고이를 앵간히 싫어하나 보네. 인상 찌푸리는 스탠딩 자체를 첨봄 ㅎㄷㄷ.
4번째 사건 발생. 심지어 피해자는 시즈루, 사사고이의 동문인 여성 작가 였다고.
츠구미는 전날 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문 앞에서 지키고 있어야 했다고 스스로를 자책하게 됨.
현실적으로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이 상황에서 이야기 들으러 가는게 사사고이라는 점에서 츠구미냔이 싫어진다. 쯧. -_-^.
모리츠네 선생의 자살한 사체를 처음 발견 한게 시즈루 였었다고 함.
사사고이 새끼는 모리츠네 선생을 죽인 것도 시즈루 일지도 모른다면서, 알리바이 보다는 '독살'에 더 중점을 둬야 하는거 아니냐고 망발 쩜.
주변 상황이 죄다 츠구미에게 시즈루를 의심하게 만드는 상황이 되네. 진짜 싫다 'ㅁ')=3.
사사고이가 말하는 '시즈루가 모리츠네 선생을 살해할 동기'. 바로 그의 처녀작인 추리 소설을 모리츠네 선생이 엄청나게 혹평을 했고, 그 다음에 쓴 소설 또한 재미 없다면서 동기들이 보는 앞에서 찢어 버리는 등.. 와; 선생도 좀 쓰레기네. 사스가 사사고이를 제자로 받아 들인 사람. ( ")
....응?... 왠지 이거 사사고이 얘기 같이 들리기도 하고... 음.. 흠..?.
사사고이의 악의 넘치는 발언등에 본인이 힘들거 뻔히 알면서도 정말 뇌에 주름이 없는 냔. 뭐하러 찾아가냐고.
라스트 베드 엔딩을 위한 선택지를 택하긴 했는데.... 상황이 상황이긴 하지만 시즈루를 의심하게 되는 듯한 전개로 흘러 갈거 같아서 진짜.. 후... 츠구미 시발년. 외쳐봅니다. -_-
여튼 그렇게 사사고이를 만나고 돌아왔는데 시즈루에게 받은 금붕어가 죽은걸 발견함. 예쁜 금붕어 일수록 단명 이라면서 달래주기는 하는데....
? 모리츠네 선생의 유품인 자필본. 안 가지고 있다고 확실하게 답하는 시즈루. 정원의 소각로에 불태웠대.. 혼또? 'ㅅ'?.
며칠 째 오토리 작전은 아무 성과도 없고, 사사고이는 아예 모습을 감췄고 시즈루 한테는 의심받고. 슬슬 츠구미의 정신도 한계에 다가감.
이런 와중에 시즈루는 게이샤랑 야밤을 보낸 예정이시고 ^_^ㅗ 하하하하하 즐거운 상황이다 시발. 이 겜 진짜 짜증나네 -_-^
드디어 사사고이가 범인으로 등장. 왜 이 현장에 시즈루까지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무사히 잡았더니 이새끼가 술술 부네. 자기가 라일락 사건의 범인이고 모리츠네 선생을 죽인것도 본인이고 미망록을 뺏아간것도 나고.
모리츠네 선생의 막말 하는 성격이 문제.. 였었나. 아니 그래도 시즈루도 아토리(여자 작가)도 엄청나게 들었지만 이 두사람은 원망하지 않았는데 역시 사사고이는 근성이 썩어 빠져서 그런가봄.
그렇게 선생을 죽이고 모리츠네의 트릭을 훔쳐내서 2,3작품 써내도 다들 흉내내기 라고 비평할 뿐.
이녀석, 타 루트에서 마레모노를 강제 생산한 죄만 있는게 아니라 그 전부터도 근성이 썩었고 살인도 했었구나. 이제 정말로 좋게 볼 일 따위는 없을 듯. 쓰레기 중의 쓰레기네.
시즈루에 대한 질투도, 원망도, 그리고 동료인데도 배척받는 외로움 등등도 있었...는가 본데 범죄자의 맘 따위 알리가 있냐 -ㅅ-.
시즈루는 본인 손으로 범인을 잡겠다고 생각 하고는 있었고 사사고이일 확률이 높았으나.. 왠만하면 믿고 싶었긴 했는 듯. 'ㅅ')=3.
근데 이거 해피 엔딩 아님?. 존나 잘 풀리는데. 넘나 술술. 누구 하나 죽는 거 없고.
에....? 왜 이 시점에서 이 cg임. 존나 안끝날 예감 ㅋㅋㅋㅋ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개 남은 cg 중에서 1개가 나오다니 난데? 안끝남? 범인이 잡혔는데도?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러니까, 시즈루는 시즈루 나름대로 사사고이가 범인 이라고 생각 한 후에 자기에게 가까운 여성.. 시즈루나 시오리를 멀리 하려고 했었던 거고, 그 게이샤 또한 시즈루를 도와서 일부러 츠구미를 도발하면서 멀리 하게끔 해준거구나. 나쁜 뜻은 없었다고....?.
애시당초 그녀를 오토리로 쓸 생각 이였었네. 어쩐지, 시즈루가 타이밍 좋게 나타난다 싶었드랬다;
이녀석.. 이런 상황에서 '너를 상처 입히지 않을 수만 있다면 어떤 방법(=게이샤 오토리)이든 쓸꺼야 난' .. 라는 말을 하면 좀.... 풀리잖아.... 흠흠.
......... 대체 왜 '사탕' 먹여 주는데 눈가리개를 해야 하는 건지 1도 모르겠네요. 신종 플레이냐 응? =ㅅ=;? 씨지만 봤을 떄는 되게 위험하고 야시시한 상황인가 했떠니 도오시뗴 사탕 먹여 주는...??
눈가리개를 하고 맛을 맞춰보라는데.. 에.....
와 이 ㅋㅋㅋㅋ 즈루이 오토나 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이랬지. 일부러 리큐르 봉봉 먹이고 ㅋㅋㅋㅋㅋㅋ 맛을 맞춰보라고 술에 살짝 취하게 만들어서 '나를 원하게 만든다' 라는 작전. 와... 정말 대단하다 ㅇㅁㅇ
츠구미가 먼저 '호시이' 라고 하기 전에는 암 것도 못하니까 네 입으로 말해라. 근데 평소의 츠구미는 솔직하지 못한 타입이니까 이렇게 소공작이라도 해야겠다. 이거네. ㅋㅋㅋㅋ 이야..
결국 츠구미는 그런 그의 책략에 '떨어졌다'... 는 거네. 사스가 만렙은 다르다. 버틸 수가 없다.!!!!
루이한테 질투는 하기는 한 모양인데, 절대로 그런 티를 1도 안내니까 오히려 이쪽이 다 분하지 않습니까. 츠구미의 질투는 아주 손에 잡힐 듯 알고 있으면서 치사하기는.
역시 쎄로 디의 위력.. 대사가.. 대사가.. 오메.. //ㅅ//... '네 몸에 딴 남자가 손댄 흔적이 있는지 없는지 내가 샅샅히 봐주지' ... <
벗은 cg가 없는게 좀 아깝네요 허허... 그리고 겜이 안끝나네... OTL.
부엌에서 키스하고 그러지 맙시다 시즈루상..
씨지가 넘나.. 그.. 여튼.. 에로하네요 네 ᄏᄏᄏ 제대로 벗은 것도 아니고 그냥 브라우스 위 버튼이 조금 흐트러진 거랑 허벅지가 보이는 것 뿐인데도 묘하게 분위기가... 사스가 시즈루;
소각로에 쓰레기를 태우려다가 그 안에서 발견 된 '인형의 다리'. ... 얼마전, 시즈루가 인형 가게에 들리던 것을 기억해내는 츠구미.
오, 히타키 퇴원! 퇴원 선물로 전에 시즈루에게 받은 싸인본을 들고 가려는 츠구미.
이거 뭐 ᄏᄏᄏ 후반부에 씨지들이 쫙 다 몰아져 있네. 무슨 쉴 틈 없이 씨지가 나옴.
아나 시발; 빗쿠리;;; 모든 사건이 끝나고 잘 해결되는게 아니라 아직도 시즈루에 대한 여러가지 의문점이 남은 츠구미.
일 복귀 당일 밤, '나이프'를 소지하고 그의 방에 들리자 마자 본 건.. 어둠 속에서 인형에 나이프를 꽂고 있는 시즈루 였음. 존나 무슨 씨지가;;
.. 책 버렸다는거 거짓말 이였구나. '선생님의 책은 버릴 예정이야. 하지만...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보고 싶어서'.... 라는 말은 그 책을 통해서 마레모노의 기운을 접하고 '인형'을 찌르면서 살의에 휩싸인.. 거겠지? 아니고서야 이 상황은;;
역시, 영향을 받았었구나. 마레모노 에게서.
... 헐;; '죽여버리겠어' ... 이런; 완전히 넘어갔어 시즈루!!
스탠딩 씨지도 눈이 맛이 갔.. 어.. ᄒᄃᄃᄃᄃ
다급한 나머지 직접 책에 손을 대서 불태우려던 츠구미 에게도 모리츠네의 '원한'어린 목소리와 영향이 그대로 밀어닥치면서 혼란, 착란을 일으키게 되고....
아 역시 이게 베드 엔딩 씨지 였구나;;; 츠구미가 소지하던 나이프로 시즈루를 찌르는거.. ^_ㅠ...
자기 때문에 츠구미를 말려들게 한 건 사과하고, 지금까지 속여서 미안하고... 그런데 난 외로움쟁이 니까 혼자서 가는건 쓸쓸하니 너도 어서 따라 와줬음 좋겠다... 라는 말을 하면 심중이쟝?;;
근데 츠구미가 타의든 뭐든 이런짓 저지르고 멀쩡 할 리가 없으니 당연히 결말은....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한 캐러로세. 자기 죽을 때 나 외로우니까 너도 어서 따라 와라.. 라고 말하고 죽는 남주 잘 없는데^^;; 오히려 나 잊고 잘살아라. 내지는 나 잊지 말고 가끔씩은 떠올려줘라. 행복해라. 정도인데 ᄏᄏᄏ 나 혼자 못죽고 헤어지기 싫으니 어서 죽어서 따라와라!.... 여러모로 참 ᄏᄏᄏᄏ
로드 해서 진행.
후반 진행까지 죄다 같지만, 여기서의 츠구미는 모리츠네의 목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소각로까지 뛰어감.
그녀를 말리려 드는 시즈루를 뿌리치고 소각에 성공.
그대로 기절한 시즈루가 정신을 차리고 또 씨지 ᄏᄏᄏ 진짜 후반부에 포풍 몰려있네.
시즈루 본인도 계속 책을 불태우려고 했었긴 했따는 듯. 범인이 잡히면 바로 그 순간에 태울 생각.. 이였다지만.... 역시나 마레모노에 붙잡히게 되면 어쩔 수 없었나 보다.
천장에 숨겼었다니 이남자가 ᄏᄏᄏ 그러니 한시간 동안 곳곳히 뒤져봐도 없었지 -_-
사실은 줄곧 사실을 밝히고 싶었고 츠구미가 도와주길 바랬었지만 동시에 자신의 그런 '마레모노에게 씌인 저주스러운 모습'을 그녀에게만은 보이고 싶지 않았던 것도 시즈루의 본심. 사랑에 빠진 남자란. (절레절레)
?... 시즈루가 사사고이를 질투 하다니 대체 왜?; 뭐땀시?;.
마레모노를 만들어 낸 것이 부럽다니; 대체 왜?222;;;;.
작가로서 '혼'을 책에 심을 수 있었다는 것이 부러웠단 얘긴데.. 근데 그건 어둠의 감정이잖아; 좋은게 아닌데도 이러네.
아나 이 남자 ᄏᄏᄏᄏ 전에 츠구미가 본인 책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했던거 지금까지 맘에 담고 있었네. 소심한 오토나다!!
아.. 지금까지 검은 장갑을 끼고 다니고 라일락의 달콤한 향수를 뿌리고 다녔던 건, 자신이 발견한 모시츠네의 사체 장면..그 사방 팔방에 퍼지고 흐트러져 있던 피의 냄새와 감촉이 떨어지지 않은거 같아서 였다고.... 이 남자; 멀쩡한 척 하지만 많이 병들었었구만.
나의 저주스러운 모습을 보고 정 떨어지지 않아? 나에게서 멀어지고 싶지 않아?.. 라고 물어 봐 놓고는 떨어지면 죽어 버릴지도 모른다고 하는 시즈루. 예술가 아니랄까봐 섬세하고 귀찮다. 에구 ᄏᄏᄏᄏ
그 후 같이 쿠제가의 저택에 찾아가서 히타키의 퇴원을 축하함.
대 팬인 작가를 직접 만나서 히타키 완전 신났어 ᄏᄏᄏ
!?. 첫 마디가 '미기와 선생님 이라면 누나를 양보해도 좋아요' 라니 ᄏᄏᄏᄏᄏᄏ 근데 그 히타키가!... 초반의 위험한 시스콘 발언을 생각해 보면 진짜 많이 양보한 셈이네.
누군지도 모르는 나리킨 야로(.. 높은 확률로 하야토 겠지만;) 아니면 다른 남자에게 줄 바에는 제대로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미기와 선생님과 행복해 지라고. ᄏᄏ 이 조숙한 녀석이 ᄏᄏᄏᄏ
심지어 미래에는 미기와 선생님이 내 매형이 되는거야!?.. 누나 어서 결혼식 올리자!!! < 라고 ᄏᄏᄏᄏ 너 이자식 ᄏᄏᄏᄏ
시즈루 본인은 히타키를 달래기 위해서 한 말이 아니고 정말 당장 내일이라도 식을 올리고 싶으시답니다. ᄏᄏᄏ.
방금까지 쟈갑기 그지 없는 치야를 만나고 왔는데 ㅋㅋㅋ (사쿠라 앙코르 스페셜 루트의 치야), 또 시작하자 마자 쟈갑기 그지 없는 노부네. 후.. 'ㅅ'.
음? 루트 전개 들어서자마자 사건 발생? 정신나간 사람?. 마레모노 가라미.
카라스, 나하티갈, 시기누마 타카시. 자꾸 잊어 먹는 명칭들이야. 곤란하게 -_-;;
공통적인 전개는 다 같은 모양. 작가에게 마약을 먹여서 강제적으로 마레모노 혼을 생성해내는 전개 라든가.
나하티갈의 가면 무도회. 이번 편은 당연히 아키라랑 츠무기.
반항하는 두 사람에게 '상사 명령' 으로 밀어 붙이는 시오리상 각꼬이 ㅋㅋㅋㅋㅋ
역시 그 광분하던 사람은 병원에서 죽었다고. 카라스의 짓?
아, 옥상에서 자살 했다고.... 음. 흠.
아키라 너 이자식 ㅋㅋㅋㅋㅋ 시즈루나 하야토 처럼 미사여구 동원하면서 드레스 칭찬하라는 건 아니지만 아예 무관심은 너무한거 아냐? ㅋㅋㅋㅋ 예상은 했지만 정말 예상 그자체인 녀석..(한숨)
이 루트의 시기누마는 묘하게 츠구미에게 관심도가 높은 듯?.
정작 위험한 순간에 없는 히어로라니 너무해 -ㅅ-;
시기누마가 츠구미를 데려가고 싶어했던 '다른 연회' 는 무엇이지?.. 성적인 무언가 인가? 아키라는 알고 있는 느낌인데 말 안해주는 듯. 다른 걸 수도 있고.
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죳또 이게 뭐지? ㅋㅋㅋ
'너, 역시 남자랑 자본적 없지?' < 아키라의 뜬금 없는 직구.. 역시 저 연회는 저런 느낌인가. -_-;
츠구미가 제대로 화내는거 정말 오랜만에 보는거 같은데.
아키라는 역시 '화족'이 싫은 거라고. 츠구미에 대해서도 그냥 직장 동료 정도지, 그 이상의 호감따위 1도 없.. 아니 애시당초 호감이 존재하긴 한가. 그냥 머리가 텅텅 빈 화족 영애 정도로만 보고 있을 지도. 상사가 정했고 츠구미의 능력이 있으니 받아들인 느낌.
잘난척 하는 놈이 싫고,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놈이 싫다. = 화족.
이 시점의 두 사람은 아직 서로를 지켜보는 ? 느낌이 강하구나.
그나저나 나하티갈 무도회에 가서 아무런 성과 없이 돌아오는건 이번이 처음인거 같긔.
아키라가 츠구미를 대놓고 피하는거 같은데.... 과연?
기분 전환으로 들린 영화관에서 아키라와 재회... 부부 석 ㅋㅋㅋㅋㅋㅋㅋㅋ
뭨ㅋㅋㅋㅋㅋㅋ 멜로 영화를 보면서 우는 남정네라니 ㅋㅋㅋㅋㅋ 코노 갭차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아키라가 말하는 '후쿠로우에 들어온 이유'가 단순히 그것 뿐일까나.. 'ㅅ'.. 원래부터 책을 좋아하고 군대 들어가긴 싫어서 후쿠로우에 왔다..라.
이번 루트의 희생자들은 주로 귀족들인가 보다. 흠... 아키라가 화족 귀족 싫어하는 거랑 연관이 잇을려나.
츠구미가 뭔가 힘내서 하려고 할 때 마다 사건이 터지니까 움직이지 않았음 좋겠는데 -_-.
시기누마의 최종 목적은 후쿠로우를 집어 삼켜서 산하에 두고 그들이 모은 '마레모노'를 죄다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
아키라는 시기누마 타카시의 아버지가 자기 집의 하녀에게 손을 대서 나온.. 바야흐로 첩의 자식.
어머니와 단 둘이서 멀리 떨어져서 살다가 가끔씩 '아버지'가 찾아오면 만나는 식으로 살아오다가, 어린 시절의 어느 날. 별장에 불려간 그는 거기서 처음으로 이복형인 타카시를 만나게 됨. 물론 그때에도 아키라를 사람 취급 안햇었지만.
둘이서 같이 산책을 나선 길에 탁류에 휘말려서 둘다 살아나긴 했지만 타카시는 한쪽 눈을 잃어버리고, 타카시의 어머니.. 정처는 고작 첩의 자식 주제에 타카시를 제대로 구하지 못했다고 아키라를 공격함.
그리고 아키라의 어머니 또한 시기누마 가문에 대한 사죄의 유서를 남기고 자살해 버렸고... 위에서 아키라가 피를 무서워 하게 된 것도 어머니가 욕조에서 자살했던 광경을 봐버렸기 때문이라고.
그 후로 아키라에게 남겨진 역할은 타카시의 '미가와리'. 무언가 죄를 짓거나 할 때 대신 세워줄 꼭두각시로서 살아 왔었다고 함.
화족에 대한 강렬한 증오도.. 뭐, 이런 과거면 납득할만 하다. ㅇㅇ
츠구미에 대한 마음이 생각 이상으로 너무 직구라서 빗쿠리 하다. 지금까지의 그 일선을 긋던 애매모호한 태도는 다 뭐엿어 ㅋㅋㅋ
한번 고삐가 풀리니까 '그 남자에게 너를 넘겨줄 수 없어. 나 아니면 누구도 네게 손댈수 없어. 나를 받아들여줘. 좋아해' 등등. 어휴.. 듣는 사람이 다 부끄럽다 ㅋㅋㅋㅋㅋ.
그렇게 벳또인.. ( //ㅅ)
매번 그렇게 혼자서 다 끌어안고 비밀로 살려고 드니까 매번 츠구미한테 공격(?) 받는거야. 이넘아. 'ㅅ')=3. 밤을 지내고 와도 달라진게 없을..뻔 했네. 흠. ㅋㅋㅋㅋㅋ
시기누마 타카시가 지키지키니 불러냄.
예상대로 하야토나 히스이는 별로 놀라지 않는구나. 이이히토타치.. ;ㅅ;)/
그렇게 후쿠로우 밍나데 나하티갈에 쳐들어가기 작전. 츠구미 역시 호신봉을 받앗지만 뭐.. 애가 뭘 할 수 잇을리가. 'ㅅ'.
랄까, 하야토랑 아키라는 제대로 싸우는 법을 배운건가? 군인이 아니라서.. 'ㅅ';;
히스이 ㅋㅋㅋ 하라구로? ㅋㅋㅋㅋ
'전소 되지 않도록 할께요. 하지만 화재보험에 들지 않은 상태라면.. 죄송합니다 ^_^)/' < 상콤하게 웃으면서 불을 써댐 ㅋㅋㅋㅋㅋ
시기누마 타카시도 '마레모노의 빛'이 보이는 능력자? 라는 거. 전에도 나왓었나?;;; 나 이거 한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존나 1도 안남. 맙소사 ㅋㅋㅋㅋㅋㅋ =ㅁ=
아키라도 몰랐다고.
타카시가 이 능력을 가지게 된 건 눈을 다치고 난 후. 그 후부터 마레모노의 불길한 아름다움에 끌렸다는 듭.
아, 역시나 초반의 아키라는 계속 시기누마의 충견.. 스파이 였구나. 무도회 때도, 그 후에 하야토가 잠입 수사 하는 것도 다 알려줬엇다고.. 마아 초반은야.
꽤 형편없이 당하는 줄 알았떤 아키라 였어도 역시 츠구미에 한해서는 독점욕이.. 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강해서 ㅋㅋㅋ 타카시한테 츠구미를 빼앗길거 같으니까 그제서야 반격 하네.
정말이지 생긴거랑 다르게 독점욕과 소유욕?.. 음.. 이런걸로 표현해도 될려나; 여튼 츠구미에 대한 마음이 강해. 질투심도 강하고. 물론 좋음 . 매우 ^_^
엔딩 송.
나름 중상을 입은 아키라가 병원에 입원했다가 후쿠로우의 아파트에 '돌아오는 날'.
너네 왜이렇게 요소요소시이 하냐 ㅋㅋㅋㅋㅋㅋ
아. 아키라가 말한 '검은 날개의 문신' 이 진짜 있었구나. 초반에 언급한 이래로 말도 없어서 비유 인줄 알았더니. 배 근처 였다고.
우연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타카시가 쏜 총이 그 곳이였기 때문에 그 문신 자체가 사라져서 보이지 않게 될 거라고 말하는 아키라.
.. 설마. 시기누마 타카시가 그렇게 남.. 이랄까 인간으로도 보지 않았떤 이복동생을 위해서 했을 리가?.. 별로 믿고 싶지 않은데 ( =ㅅ)
아키라. 굉장히 직구 타입이였구나.... 팬디가 기대된다.. 오우.
어휴. 대사 달달한거봐 ㅋㅋㅋ 기절하겠네 ㅋㅋㅋㅋㅋㅋ 제일 손에 넣고 싶은것을 손에 넣었다고 불안해하면서도 좋아하는 아키라가 귀여움 ;ㅅ;)/
에프터 씬 엔딩 컷 cg 보소 ㅋㅋㅋㅋ.
애프터쟝!!! 애매하게 옷을 입힐꺼면 차라리 이불만 둘러라 애들아.. ( =ㅅ)
흠. 시기누마 타카시는 그대로 병원에서 탈주해서 쇼우코랑 같이 유럽으로 넘어간.. 모양?. 팬디에서 등장 하려나 과연.
츠구미 히돜ㅋㅋㅋㅋ 아까부터 아키라가 너무 직구에 달달해서 '병원에서 이상한 약을 먹은게 아닐까' 로 시작하더니, '괜찮을까나.. 내일 되면 나쁜 약의 효과가 떨어져서 지금 말한 것들 다 잊는거 아닐까나..' < 하고 진지하게 독백하는데 ㅋㅋㅋ 아키라한테 히도이하다 어이 ㅋㅋㅋㅋ
오? 루트 들어오자 마자 츠구미가 '혼자서' 순찰을 하게 되네.
이제 후쿠로우와 연관이 없어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헤에. 'ㅅ'
만화경을 만드는 '제국 대학 학생'. 이거 루이지? ㅋㅋㅋㅋ
카라스나 어둠의 옥션, 시기누마 타카시 등등의 이야기도 쿠이나상 한테 듣는군.
이번의 마레모노는 병약한 딸이 직접 집필한 책. '마리코'?. 일단 외워두기.
루이가 츠구미의 동생 '쿠제 히타키'의 사건도 알고 있음. 마아.. 제국 대학이면 지휘 높은 애들이 많을 테니. 그런 정보 들을 통해서. ㅇㅇ.
루이 본인은 외과 지향 이라는 듭. 의사.. 좋구나.. ^ㅠ^
츠구미의 '아우라를 보는 능력'에 매우 깊은 관심을 보이는 루이. 과연..? 'ㅅ'
아직까진 루이의 진짜 목적을 모르겠네. 츠구미 능력 메아테로 접근 한 걸가. 아님 단순히 츠구미가 맘에 들어서?
뭔가 되게 친근감 있게 다가온다 싶다가도 거리를 두고 흐음... 질투 하는거 같아 보이면서도 내 착각인가? 싶게끔 하고. 에라이. ㅋㅋㅋㅋ
쇼고 같은 극강 츤데레도 별로지만 루이 처럼 감정 읽기 힘든 애도 좀... 애보다 오히려 아키라 쪽이 더 잘보이는 느낌이야.
무서운 아이네 루이 ㅇㅅㅇ.
난 지극히 연상파라서 그런가, 여주가 존댓말 쓰면 매우 좋아하고 말을 까면 별로.. ( .-.)... 하야토한테 말 까는거 별로다. 너보다 7살이나 많다고.... 상대방이 먼저 까라고 했지만 사스가니 7살 차이에 야너는 좀 그렇지 않으니 츠구미냔.
루이도 아키라도 기본 2,3살 정도 차이 날껀데 반말 쓰라고 하는거 좀 그렇지 않아? 한 살 차이라도 연하는 연하야!!!!.... (씨익씨익 ㅇㅍㅇ)
히도.. 루트 초반인데 ㅋㅋㅋ 시즈루가 말하는 그 '루이와 닮은 상대'는 역시 쇼우코 였네. ( .-.)
책을 불태우는 폭도들의 명칭 '카구츠치'. 이 제도를 더럽히는 악을 불로 숙청하는 집단' ... 뭐래 껒 ㅗ
츠바메노가 습격 당하는 일이 발생하니 사스가니 츠구미 혼자서 다니게 돌 순 없고. 다시 예전 처럼 팀을 짜서 같이 돌아다니기로. ㅇㅇ.
오오.. 루이사마 ㅠㅠ 손재주 쩔어. ㅠㅠ. 츠구미가 좋아하는 나데시코 꽃으로 앤티크 브로치를 만들어서 선물해주심 ㅋㅋㅋ 뭐야 이 잘난 남자는. 존잘생겼지, 장래 유망한 의대생이지, 목소리 좋지, 손재주 대단하지. ㅠㅠ 쵝오시다 ㅠㅠ)/
역시 만화경 만든것도 루이. ㅇㅇ
루이의 아버지는 의사, 어머니는 조산부(출산). 흠흠.
이야이야 츠구미상. 아무리 호감이 가는 '친구' 라고 해도 이성이 자기 방에 놀러 오라고 해서 호이호이 따라가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설교 하고 싶어져..
!? 뭐 이렇게 들이대 ㅋㅋ 시즈루도 아니고 이게 뭐 ㅋㅋㅋㅋㅋ. 너 바로 몇일 전 까지 '그냥 이성 친구로 친하게 지내고 싶다' 라고 말하지 않았니?....(흐릿)
히토메보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말을 믿으라고?... =ㅁ=
고백이 너무 담담해서 역시 안믿기는데여.. (으이심)
츠구미 얜 대체 사람이 얼마나 비상식 적인거야.
그래, 루이가 '백장미 부인'과 닮았다 치자. 근데 그게 뭐? 니네 둘이 아직 사귀는거 아니잖아. 사귄다고 쳐도 이런 식으로 루이가 모르는 상황에서 뒤에서 몰래몰래 캐고 다니는건 정말 경우가 아니지 않음?
사귀는 상태도 아니고, 루이가 네가 맘에 든다 라고 짧게 애기한 정도 인데. 그 마음을 딱히 받아주거나 한 것도 아니고 아직 '흥미' 상태 이면서도 아카노 타인인 루이에 대해서 캐고 다니는게 정상은 아닌거 같은데.
본인이 본인의 행동에 대한 부끄러움도 1도 안 느끼는 상황에서 이 짓을 계속 하는 정신머리가 의심 스럽다-_-.
이러다가 루이한테 들통나서 크게 쪽팔라지. -_-+
츠구미가 맘에 든다는 블로거 분들의 마음을 정말 이해 할 수 없는 순간이다. 얘의 어디에 뭘 봐서?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ㅂㄷ...
제대로 말을 받아 칠 줄도 모르지, 혼자서 나대다가 사건이나 일으키고 함정에 빠지지, 본인한테 실례가 되는 건 못 참으면서 (쇼고땐 참았고 -_-) 자기 행동이 남에게 실례가 되는 건 태연하게 하다니. 내로남불이냐고. -_-+
루이 이녀석 선수지 ㅋㅋ 선수의 향기가 느껴져 ㅋㅋ 시즈루랑 다른 의미의 선수야 와 ㅋㅋㅋㅋㅋ 슥오이.... 얼굴 빨개지는 스탠딩이 있긴 해도 자세히 안보면 모르는 거라 좀 아쉽.
혹시 루이 루트를 관통하는 주제가 이건가?
'집필의 자유, 언론의 자유라는 이름 하에 책의 피해자가 늘어나는게 과연 옳은 일인가'.
'언젠가 나올지도 모를 피해자를 위해서라면 지금이라도 수기로 지필하는 책은 그만두고 전부다 인쇄본만 남기면 되지 않은 건가'
... 마아, 루이 말마따나. ㅇㅇ. 본인도 츠구미를 괴롭히려고 물어보는게 아니라고 딱 잘라 말했기도 하고.
얘는 어째 선택지도 ㅋㅋㅋ 되게 통수 치는것들 뿐이냐. 왜 이게 호감도 올라가는 선택지 인지도 모르겠네.
여튼, 내가 본 거 중에서 제일 철벽?인 츠구미 느낌. 지금까지는 마레모노랑 상관 있는 '동료'들이 대부분 이여서 그런가 되게 쉽게 빠져들었는데 아직까지 츠구미에게 루이는 '그냥 일반인'에 불과하다 보니, 사태는 심각해져가니 걱정은 되고, 이런 와중에 일과 관련없는 일반인과 연애같은거 하면 안될거 같고.. 이러쿵 저러쿵. 생각이 많은 듯.
루이.. 이거 왠지 진짜 진심 같다. 의심스러웟는데 정말 츠구미 좋아하는 기분이 들... 아니야. 연기일수도.. @_@..으으 혼란..
이번 무도회 상대자는 하야토구나. 메인이 아니라서 그 전까지의 과정이 싹 날라갔지만 ㅋㅋㅋㅋ 아키라 루트에서는 드레스 칭찬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번엔 그런거 없다.. ㅇ<-<
..... 아니 근데 이 엔딩 제목 너무 네타쟝 ㅋㅋㅋㅋㅋㅋ '제도 심중' 이래. 네. 그건 맞는데 ㅋㅋㅋ
로드 해서 ...또 베드 엔딩 ㅇ<-<.
카게구치에 들어가는 것 말고 후쿠로우로서 '옆에서 지켜보겠다' 라는 길을 택하겠다는 츠구미.
결국 시오리상한테 다 얘기 해버렸는데.. 이게 과연 득이 될지 어떨지.
어므나 루이 ㅠㅠㅠㅠ 이렇게 애절하고 안타까운데 ㅠㅠ 내가 왜 베드를 봐야하죠? ㅠㅠㅠ 시부엉 ㅠㅠ
역시 하라구로야 ㅋㅋㅋ 너 겨우 20살 밖에(?) 안된 녀석이 난데 이로이로 능숙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츠구미 이 순진한 아가씨야. 자기 딴에는 루이를 설득해 보겠답시고 곁에 있겠다고 했지만 루이 입장에서는 사랑하는 여자가 자기 방에서 같이 숙식하면서 옆에 붙어 있는데 당연히 무라무라 하죠 ( .-.)
아나 ㅋㅋㅋㅋ 츠구미가 말 얼머무리려고 하니까 '그래 어젯밤의 그건 나에 대한 동정에서 오는 하룻밤의 실수였던 거구나 그런거구나....' 이러면서 츠구미를 자극해 ㅋㅋㅋㅋ ㅋ전나 ㅋㅋㅋㅋㅋㅋ 하라구로도 모자라서 소악마 기질까지 있다니 이 뻔뻔하고도 좋은 남자야 //ㅅ//
앜ㅋㅋㅋㅋㅋㅋㅋ
츠구미 왈 : 카스테라 먹자! (얼굴 시뻘갬)
루이 왈 : 밤새도록 먹을 정도로의 양은 아닌데. 다 먹고 나면? 'ㅅ'?
츠구미 왈 : 사.. 산책 하자!!! (시뻘갬)
루이 왈 : 산책에서 돌아오면? 'ㅅ'?
츠구미 : 어..그.. 목욕! 그래, 목욕을 합시다!! (아주 뻘갬)
루이 : 그럼 같이 하자? ^_^.
....그렇게 같이 목욕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후일담 : 만약 내가 죽어버리면 수치심에서 오는 심장 마비가 사인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사기사와 선생님 (츠구미)
에?. 츠구미가 기억 못하는 둘의 첫 만남? 츠구미가 일 시작하자 마자 만났었다고? 언제 말이지?;; 겜에 나왔었나?;; 공통 루트를 끝낸지 거의 1년 다되가는 터라 기억이 1도 안난다;
루이, 나름대로 계속 츠구미를 찾아 헤맸었구나. 정보고 뭐고 홀딱 반했었구만. ㅋㅋㅋㅋ
그렇게 츠구미를 찾아 헤맸으면서도 만날 때 마다 묘하게 '불쾌감'을 느꼈었다는 루이. 그리고 그 불쾌감은 '츠구미가 내 것이 아니라는 것에서 왔다' 라는 거. 이남자.. 독점욕 보소 'ㅁ'
난 이성적인 남자인데, 연애에 관해서는 그게 안된다, 상대방의 마음을 자기가 원하는대로 움직이고 싶다니, 이기적이고 말도 안되는데 그렇게 하고 싶어진다고.
사기소오? 찾아보자. 무슨 꽃이야.
시기누마 쇼우코 쪽에서 츠구미에게 접촉을 시도.
... 역시나, 어머니로서 아들에게 가지는 최소한의 애정은 있는 모양이구나. 츠구미에게 루이를 데리고 도망가라고.
.... 그럼 그렇지. 쇼우코가 모즈야마를 사랑햇을리가. -_- '아이가 생길수 없는 몸'을 만들 정도로 강제적으로 취한게 분명하다. 일단 츠구미는 그렇게 예상하고 있음.
타카시를 대신해서 사과한다면서 사라지는데.. 하아... ; 쇼우코가 제일 이해가 안간다.
역시, 츠구미가 오지랖 넓게 쇼우코 편을 들 줄 알았지. 그리고 루이랑 다툴줄 알았지.. 1차원적이고 단편적인 생각밖에 못하는 여주니까.
츠구미는 대체 뭘 어떻게 하고 싶은거지. 루이가 하는 말이 다 맞는거잖아. '국가' 라는 족쇄에 얽혀있는 후쿠로우에 협력해서 대체 뭐가 어떻게 된다고. 결정적으로 타카시를 잡을 방법도 없고. 그런 주제에 설득은 포기하지 않고. 하아... 대가리라도 쌔게 때려서 기절 시키고 싶다. 쯧
시발 이거봐 ㅋㅋㅋ 결국 츠구미가 고집 부려서 따라가는 바람에 츠바메노 한테 들키잖아 이 샹뇬 ㅇㅍㅇ)+
결국 해결은 루이가 하잖아 아 나 진짜 정말 갑절로 열받네 이 망할냔 ㅇㅍㅇ
라스트 선택지.. 하아.. 베드.. 봐야지 응 -_-
츠바메노가 정말 착하고 올바른 아이라서 다행이다..어휴
사람을 감정으로 얽매이고 싶지 않다, 자기 의지대로 움직이게 하고 싶지 않다 라고 하는데 츠구미가 하는건 완벽하게 지 맘대로쟝. 마아 걱정한다는 말로 포장하면 그만이지만. 아니, 걱정 하는것도 좋은데 얘는 ... 어휴 나도 모르겠따. 그냥 츠구미의 모든게 다 맘에 안드나봐.
루이. 결국엔 실행으로 옮기는 남자 ( .-.).
츠구미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척 하다가 결국 실행해 버렸구나. 이 나하티갈이 불타는걸 정식 루트에서도 보게 될 줄이야. 'ㅅ'
..... 에?. 이게 베드 엔딩? 결국 경찰관의 방해로 나하티갈 안에 못 들어가고?
...어? 루이 죽은게 아니고 모즈야마의 '암시'에 걸린거야? 이거? 미친 ㅋㅋㅋㅋㅋ 전나 이런 싱크빅한 ㅋㅋㅋㅋㅋ
기억을 잃었대. ㅋㅋㅋ 역시 암시야... ... '아버지' 라고 부르는거 보면. 미친 와 쩔어;
안 죽은건 다행이지만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로드해서 이번에야 말로 해피 엔딩!
오, 제대로 돌아오네. 혼자서 나하티갈에 안가고.
.... 애정행각 벌이는건 전 루트 포함해서 제일 많은거 같아.. 씨지도 그렇고.. 하.. (존좋)
달달하다 ㅋㅋㅋ 루이 정말로 츠구미가 너무 좋은 거구나. 절박해... 오우.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키스로 정신 못차리게 해놓고 마취제 ㅋㅋㅋㅋ 야 ㅋㅋㅋㅋㅋ
.... 아;; 그 하루 사이에 동료가 크게 상처를 입었다고.. 그 외의 동료 2명이 기숙사에 귀가하지 않았고.
결국 모즈야마랑 한판 떠야 할 상황까지 루이를 몰아붙이는구나. ㅠㅠ. 원망도 못하게 이게 뭐니 ㅠㅠ
그 붙잡힌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서 직접 가겠지만, 말릴께 뻔한 츠구미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겠다는 거.
그리고 죽을 각오도 하고 있다는 거. ㅠ
'츠구미의 소중한 사람들을 끌여들여서 상처 입히고 싶지 않아' ... 본심이 이거구나 ㅠㅠ 루이 너 ㅠㅠㅠ ㅡ흡 이 누나 얼마나 울리려고 ㅠㅠㅠㅠㅠㅠ 정말 착한 아이. 하라구로지만 착해 ㅠㅠ
카스테라 사왔으니까 눈이 떠지면 챙겨 먹어. 내 귀가는...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까. < ㅠㅠㅠㅠㅠㅠㅠ
집념의 츠구미가 쉽게 포기할리가 없지만은요. 스스로 나이프로 상처를 내서 멀어지려는 의식 붙잡기 성공.
?! 시기누마 타카시가 부상으로 쓰러져있다고? 설마 이번편의 라스보스는 모즈야마냐.
... 타카시는 역시 지 부인은 소중하구나. 애정은 애정이야. 'ㅅ'.. 자기 애가 아닌거 알면서도 쇼우코가 아들을 생각하는 마음도 다 챙기고. 흠.
4자 대면. 루이, 모즈야마, 쿄우코, 츠구미. .. 가족이 다 모인건가. 말도 안되지만.
모즈야마 끝까지 슈레기 하구나. 어휴.
루트 전체 통틀어서 루이와 쇼우코가 같이 서있는 스탠딩 샷 첨 보는거 같다. 진짜 존똑이네. 머리색도, 눈 색도.
헐 ㅋㅋㅋ 쇼우코 ㅋㅋㅋ 권총 나한테 넘겨. 내가 저 남자 죽일 테니까. < .. 아들을 살인자로 만들지 않겠다는 의지? 진짜 증오?
... 역시 강간 당한 거였구나;
정론은 정론이구나. -ㅅ-. 츠구미가 말하는게 다 키레이고토지만 .. 마아 여향계에서 흔히 있을 법한 얘기지. 사랑하는 남자를 살인ㅇ자로 만들지 않겠어! 돌아가신 양부모도 루이가 살인자가 되는걸 바라지 않을꺼야!.. 지랄 -ㅅ-.
잘 아네. 츠구미 너의 오만이고 와가마마데스. -ㅅ-.. 마아 루이가 납득 해 버렸지만은야.
엔딩.
... 진짜 급하게 넘어가네; 이 루트 전체 통틀어서 제일 말도 안된다. 야. -ㅅ-. 이런 급전개라니. 쯧.
저 밤을 기점으로 카쿠츠치들은 해산. 시기누마 타카시는 치료를 받고, 모즈야마는 그대로 재판대에 오르게 되는 듯.
루이네 카쿠츠치들은 자수하려 했지만 츠바메노가 결사 반대하고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츠바메노 너란 아이.. ;ㅅ; (주먹울음).
그렇게 츠바메노, 하야토랑 친해져서 같이 술도 마시고 다니는가 봅니다.. 의외의 조합이네.
백장미의 장식이 들어간 만화경을 만들고 싶다라.... 어머니로 받아들이긴 힘들어도 쇼우코를 조금은 인정하게 되었는 기분.
여러모로 납득이 안되는 부분이 많긴 하지만.. 루이가 골치 아픈 문제 다 내려놓고 이제부턴 자기 행복만을 쫒아서 노력 하겠다고 하니까.. 루이가 예뻐 죽겠는 나는 그냥 넘어가야지 뭐.. ㅠㅠ
그래 행복해 보이니 됬어.. 됬다고.. ㅠㅠ 엔딩 씨지도 존예고. ㅠㅠ
단편.
이거 단편까지 읽어야 엔딩이네. 유독 루이만.
쇼우코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ㅇㅇ
여름방학이 되면 쇼우코가 있는 카루이자와에 가고 싶다는 츠구미에게 찬성도 반대도 안하는데.. 흐음. 'ㅅ'
ㅋㅋㅋㅋㅋ 루이 ㅋㅋㅋㅋ 너 이소악마 ㅋㅋㅋㅋㅋ
츠구미에게 여름 휴가가 있는지 캐묻고는 집에 돌아갈 예정이냐고 묻고는 '그 귀중한 휴가를 가능하면 많이 나랑 있어준다면 '그사람(쇼우코)'을 만나봐도 좋아' < ㅋㅋㅋㅋ 츤데레냐 어이 ㅋㅋㅋ
아휴 달달해. ㅇㅇ
루트 들어가자 마자 마레모노 발견. 하야. ㅇㅅㅇ.
히타키가 읽었떤 그것과 같은 아우라를 발견하게됨.
하야토 루트는 히바리랑 반 이상 겹친다더니 진짜 자주 보게 될 거 같은 예깜;
히타키가 읽던건 '노자키 요지', 발견한 책의 작가는 '나구모 요시유키'
동일인물인지 아닌지 이제부터 두고 볼일
이 시대에도 당구 치는 구나. 신기.
..아라라. 하야토가 얼굴 붉히는거 정말 오랜만에 보는듯.
역시 비쥬얼은 잘생겻어 ㅠㅠ 루이랑 동급이다 ㅠㅠ
머시여 ㅋㅋㅋㅋ 자기 루트 들어왔다고 드디어 초반부터 오세오세 모드냐 ㅠㅠㅠㅠㅠㅠ 이걸 기다렸다 ㅠㅠㅠㅠㅠ
하야토 와쟈토냐 ㅋㅋㅋㅋㅋ 여학교 시절의 츠구미를 알고 있다는걸 티내다니.
켁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이 하야이 전개 ㅋㅋㅋㅋ 루이보다 빨라 슥에 ㅋㅋㅋㅋㅋ
'나 쿠제한테 첫눈에 반했어<'
그것도 여학교 시절의 츠구미가 공원의 벤치에서 책을 읽던걸 몰래 쳐다보던 시절 부터였다고 ㅋㅋㅋㅋ 뭐여.. 이 기집애 정말 얼굴 하나만은 일등급인가 보다.
하야토 거짓말 이케나인다. 'ㅅ' 졸업해서 못만났기는 무슨. 안따 약혼자쟝
당황한 츠구미 그냥 도망쳐 버림 ㅋㅋㅋ 너 일하는 도중 아니였니..
츠구미 개동요 ㅋㅋㅋㅋㅋ 아키라가 할 현관 청소를 대신한다거나 스커트의 지퍼가 내려가 있다거나 요리 하면서 호박을 산산조각 낸다거나 ㅋㅋㅋ
시즈루 이 무서운 남자.. -ㅅ-
순찰 대신 히바리랑 같이 서고 정리.
현실 생활이 마루데 다메나 실눈이다나. 이 편식쟁이.
마아.. 츠구미같은 화족 아가씨에게 오세오세 고백은 좀 무리가 있지.
하도 동요하니까 고백은 없었던 걸로 하자, 그렇지만 포기는 안한다. ... 마아 지금처럼 츠구미가 동요하거나 피하고 다니면 일하기도 힘드니깐.
선배 기자의 말로도 하야토가 이로오토코, 모테오토코 라는게 증명 되는군. (뿌듯)
오 테니스 쳤었구나
!!! 여배우도 찼었다고!! .. 하야토 슥에나
이 선배.. 밀어주는거 맞냐.. ㅅ가가 여기서 무슨 소용이 잇어.. ㅇㅍㅇ)+
헤에.. 하야토.. 가슴이 큰 여자가 좋구나.. 헤에.. ㅇㅍㅇ)+
츠구미 철벽녀... 제도대학 남학생들을 몇 명이고 뿌리쳤었구나.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ㅅ-
난공불략의 공원의 히메 ㅋ 아 네 ㅋㅋㅋㅋㅋㅋㅋ
사스가 하야토.. 어른의 여유.. 결혼 승낙해줄때까지 오세오세 모드라 이거구나 ㅋㅋ 슥에
랄까 너정도로 큰데 대체 뭐가 걱정이냐고. 츠구미 이걸 콱-_-
역시 히바리는 뭔가가 있어. -_-
에?;; 이건 진짜 첨 들었다. 하야토한테 여동생이 있었다고?
마레모노가 원인으로 자살했었.. 아.. ㅠ
츠구미와 히타키의 일이 남일 같지 않았겠군. ㅠㅠ
그래서 후쿠로우에 들어왓고 히타키가 죽지 않고 살아나서 누구보다도 기뻐할 만한 하야토.
근데 너 ㅋㅋㅋ 1가지는 비밀로 하고 있는게 있을껄? 약혼자씨? ㅋㅋㅋ
얼레? 나 나바리는 츠구미에게 여자로서 관심이 없다고 알고 있었는데, 사리게나~쿠 하야토를 질투하게 만드는거 보면 아닌가? 아님 일부러 이러나? ㅋㅋㅋㅋ 보는건 잼나지만.
체포술, 검술 등등. 하야토 나름 강하구나. 요시요시 ^_^. 아 아키라도 배웠구나.
진짜 히바리 비중이 장난아니구나. 카쿠시의 의미 아루노까 -_-. 차라리 따로 빼놓지 하야토한테 무슨짓이야.
코유리짱 히도이 ㅋㅋㅋㅋㅋ '가슴이 커지는 체술' 이라는 책을 보내줬엌ㅋㅋㅋ 히도스기루 ㅋㅋㅋㅋ
초창기의 후쿠로우는 별다른 능력이 없는 일반인들이기 때문에 일에 문제가 많았지만 거기에 사서로서 취직한 히바리가 '아우라'를 보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형태로 이어졌다고.
히바리는 아우라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열중하면서 읽는다라..
.... 흠?.. 히바리. 대체 뭘 숨기고 있는거지.
츠구미가 발견한 붉은색 아우라의책을 불태웠다라. 글쎄. 안믿기는데.
어제 저녁의 그 분노하던 모습이라든가.. 실체는 상상 이상으로 무섭고 집념 넘치는 인간일지도. 사스가니 모즈야마 정도의 슈레기는 아닐테지만.
하야토, 시오리는 수상하게 여기는 느낌.
생각도 못한 곳에서 루이가 튀어나와서 도와줌 ㅋㅋㅋ 멋지다. >_<
'내가 무슨짓을 해도 상냥한 너라면 용서해줄거 같은 기분이 들어' ... 히바리 루트의 기본이 되려나 이거.
시부엉 나 지금 하야토 루트 하는거 아니냐고 ㅠㅠㅠㅠㅠㅠ 아나 비중 ㅠ
히타키가 읽었던 마레모노의 작가는 일단 죽은 사람인듯.
헐 ㅋㅋㅋㅋ 시오리, 츠구미가 후쿠로우에 들어오기 전날 이미 '공원의 히메'에 대해서 하야토한테 들었었다고. ㅋㅋㅋㅋ
헐 ㅋㅋㅋ 이키나리 백 허그+질투 ㅋㅋㅋㅋ. 역시 나바리와의 사이에 질투 했었구나.
...... 모즈야마 피하려다가 교통 사고로 사망... 중도 베드 아니랄까봐 앗케네 -_-
로드해서.. 또 베드 엔딩.
이 루트는 선택지가 중간 부터라서;
에?.. 하야토의 선배가 사고를 당했다고?; 불에 탄 채로? 죽진 않은거 같지만.
옆에 '붉은 아우라의 책'을 발견.
아아 코유리짱 ㅠㅠ 안죽었어 안죽었다구 암 ㅠㅠ
하야토 여동생, 마레모노를 읽고 분신 자살을 시도했다가 살아났지만 얼굴의 흉터가 심해서 결국 수면약으로 자살했다.
시오리상의 남편, 하야토의 여동생, 하야토의 선배, 츠구미의 남동생. 다 분신 자살을 시도했다는 점이 공통.
누군가의 악의.. 카라스와 연관이 되지 않는 듯한..... .. 아.. 설마 ㅎㅂㄹ는 아니겠찌. 설마. -_-
'고의'.. 점점 더 가까워지는 기분.
요시키리 선배 옆에 떨어져 있던 마레모논 '네모토 야스시'라는 작가의 책.
히타키의 그것, 츠구미가 발견했던 그것은 확실히 '고서' 지만, 선배 옆에 떨어진 책은 '새 책'. 바로 최근에 만들어진 것. 같은 색의 아우라.... 아.. 온다 와 -_-
이거 피해자만 쳐도 5명짼데?...
범인이 잡힐 때까지 와토지본을 검사 하는게 아니라 회수 하기로 결정을 바꾸는 후쿠로우.
코유리가 계속 츠구미의 방에 있길래 ?? 싶었는데 정보 알려주는 전개였군.
역시 선배에게 마레모노가 간건 누군가의 '고의'. 일부러 신문사로 택배로 배달 시킬 정도로.
이미 그렇게 의심해서 그런가, 히바리가 말하는 모든 것이나 행동이 다 의심스러워 보인다. 랄까 맞겠지 'ㅅ'
히바리 너무 노골적이지 않냐. 이제는 부엌에 대놓고 기름을 뿌려놓고 협박....한건가.. 아니 설마 이렇게 진부하진 않을테고. 근데 말하는게 하나같이 너무 기분 나빠서. 후 -_-
츠구미도 뭔가 본능적으로 히바리에 대한 공포심과 불안감을 느끼는 듯. 이번 만큼은 알아서 함정에 빠져들어가는 태도도 .. 마아. 이해한다. ㅇㅇ
본인이 그 '유쾌범' 이라고 말하고 싶은 건가. -_-
츠구미가 실수로 일으킨 '불'을 보고 광분하면서 싫어하는 나바리. 앞에서의 심한 말들도 그렇고, 완벽하게 츠구미를 거절하는 모습도 그렇고. 대체 뭐야. 뭐냐고 -_-
?.. 하야토? 그냥 질투.. 라기 보다는 나바리를 의심하고 있는건가? 확실히?
코유리의 활약이 눈부신 루트로세. 귀여워 여자친구들 ^_^.
오, 요시키리 선배 의식을 회복 했다고. 자기 이 길로 바로 고백할테니까 너도 후회하기 전에 고백하라고 충고하고 가는 코유리
암암. 다 맞는 말이지. 혹시라도 하야토에게 무슨일이 생겨서 고백 못한걸 후회하게 된다거나, 그렇게 인기 쩌는 남자를 우물쭈물 하는 사이에 딴 냔이< 낚아채버리면 어쩔 것이냐 등등.
고백씬. ㅇㅇ. 죽을 정도로 후회할 바에는 죽을 정도의 용기를 내서 고백하는게 낫다.
엌ㅋㅋㅋㅋㅋㅋ하야토 ㅋㅋㅋ 씬으로 연결되는 대사 보소 ㅋㅋㅋ '허벅지에 있는 상처자국. 나한테도 보여줘 <' <.... 역시 히바리가 말한 츠구미와의 과거 신경쓰였던 거구나. 이남자 ㅋㅋㅋㅋ 네니못데이루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슴가 문제가 여기서도 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작을 테니까 미안해요!!!<'
'이 불타오른 내 정열을 지금 당장 식히라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 루트 하면서 제일 싱나게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ㄱ의 크고 작음은 최우선 조건이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하야토. 사스가 하야토..... 아니지, 여기 나오는 애들 한 번 선 넘고 나면 정말 가차 없는 애들 뿐이였지 ( .-.)
.... 이번엔 그 모즈야마가 불에 타 죽은 시체로 발견. 마스마스 전개가.. @_@;
조사 결과 나바리에게 모즈야마 교수의 살인 용의가 걸려있다. 모즈야마가 마지막에 죽기 전에 만난 인물이 바로 나바리 였다고.
그리고 모즈야마 교수의 자택으로 부터 요시키리 선배에게 도착했었던 '택배'가 나왔었다... 그리고 그 봉투에 쓰인 '필체'. 히타키가 읽엇던 책, 요시키리 선배에게 도착햇던 책. 그 두 책의 필체, 봉투의 필체 모두 다 나바리의 필체랑 닮은 거 같다는 마시코 상의 발언.
모든 증거가 완벽하게 나바리 임을 칭하고 있는데 이 멍청한 냔은 왜 자꾸 현실 부정만 하고 잇어. 짜증나게. 루트 마다 한 번 이상씩 사람 빡치게 하네 츠구미냔 .
그 부엌의 기름 범벅 사건도, 주변에 성냥이 떨어져 있었다... 이것만 봐도 의도가 완벽하잖아.
하... 착하기만 한 애는 정말 싫다. 멍청해.
모두의 만류를 뿌리치고 -_- 히바리와 단 둘이서 이야기하기를 원하는 츠구미.
물론 먹힐리가 없음 ㅋㅋㅋ 1도 안먹혀. 본인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누가 모함한거냐고 펄펄 뛰고. 거봐라, 애시당초 서로 어울릴 수 없는 존재라고 전에 나바리가 말햇잖아. 이런 멍청한 -_-
대신, 모즈야마가 죽으면서 기록으로 남겻던 카라스와 니세 마레모노에 대한 증거들을 잡을 수 있엇던게 불행중 다행.
나바리가 비상구를 통해서 탈출.
그리고 히타키를 인질로 잡고 츠구미를 호출함;; 밤 8시까지 모즈야마가 죽었던 방으로 츠구미 혼자 오라고.
.......이게 뭐야. 히타키, 츠구미, 나바리 셋이서 같이 죽자고? 불에 타죽?;;
'우리들이 돌아가야 할 장소로' ... 지옥이니?;
아 맞다 이거 베드 엔딩이지;... 츠구미는 죽진 않았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한데다가 전신, 얼굴까지 심한 화상으로 문들어진 모양. 매일같이 하야토가 보러 오지만....
아 이 상황 까딱 잘못하면 하야토 여동생 처럼 자살할 가능성도 있겠네; 눈을 뜨면 뜨는 대로 또 걱정.
오 CG도 있네. 츠구미의 꿈이지만.
머야, 히타키도, 나바리도 안 죽었네. 나바리 재판 중이라고. 흠... 그래도 아무도 안죽었다는 점에서 베드 지만 나름 희망찬?... 아 히타키에게서 암흑의 오오라는 느껴지지만은야;
로드해서 해피 엔딩.
드디어다!!!
... 아니 근데 보통 이런 상황에 진짜 자기 여친 혼자만 보내나?;;; 응?; 나 이 상황이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데 ^^;; 물론 현대의 특수 부대 처럼 안들키고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긴 하겠고, 츠구미가 안갈 수도 없는 상황인건 알겠는데 그래도 그렇지, 좋아 죽겠다는 남친이 이렇게 쉽게 보내려 드나?;; 뭔가 생애의 이별이라도 하는 이런 분위기 ㅋㅋㅋ 아나.
어린 시절 나바리의 집에 불이 나서 그의 눈 앞에서 어머니가 불에 타 죽었었다.
그 이후로 아우라가 보이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그리고 그 때 부터 '불의 아름다움'에 넋이 나갔다는 나바리.
쿠제가에 서생으로 살고 있을 때 그가 적은 책이 '불타 오르는 아우라'를 가진 것을 알고, 그 후에 취직해서 그게 '마레모노' 라는것을 파악.
그래서 연구실에 있던 책에 자신의 책을 살짝 숨겨두고 어떤 영향을 미칠지 두고보려고 했고.. 그 사건으로 죽은게 시오리상의 남편 이라는 거..지. 어휴.
그 이후로도 '연구'를 계속했던 결과, 나바리 자신의 '불'에 대한 비정상적인 집착이 그대로 책에 들러 붙어서 읽는 사람들 까지 '불'에 끌려 들어가게 되어 버린다는 것.
선배에게 책을 보냈던 것도 정말 살의로 저지른 일. 요시키리의 발언도 싫었고 하야토의 선배인 것도 싫었다고. 하야토가 싫어서.
모즈야마는 요시키리가 분신 할때 증거 인멸을 위해 옆에 있던 나바리를 발견해서 협박 했기 때문에 되려 죽게 했음.
이자식은 죄다 '난 나쁘지 않아.' 투네. 애냐.-_-
와 뭐 이런 미친놈이 ㅋㅋㅋ '난 지금까지 누구도 죽이지 않았어. 모두를 '불 속'으로 데려간 것일 뿐. 너희 둘도 나랑 같이 가자'
하야토가 무사히 도와줌.. 이라고 해도 기본적으로는 츠구미가 단도로 나바리 다리를 찔러서 도망친것 뿐이지만. 문 밖에 있었던게 도와준거라고 볼 수 있나?; 나만 깐깐한가 이거?^^;;;
아니 왜 나바리 한테 외치는 모든 대사가 다 '츠구미가 이러이러했는데 진짜 모르겠어?!' 하고 대변인으로 화내주는 것 뿐이지? ㅋㅋㅋ 남친이 다른 남자한테 하는 발언이라고 보기엔 매우.. 음.
나바리 때문에 세 사람이 죽고 두 사람이 큰 화상을 입었고. 현재 일본 법으로는 사형감인데. 'ㅅ' (묘하게 냉정<)
카지 목에서 피나겠다;;;..
여튼 이렇게 우리 츠구미가 당신을 무지하게 걱정한다!...를 열심히 토로 한 덕분에 나바리도 조금은 개선.. 한건가?.... 그 때 그 마멀레이드 잼이 맛있었다라는 말로? 흠.
엔딩.
재판 중이라지만 본인이 반성하는 점도 있고 모즈야마 교수의 협박건도 있고 하니 중형은 피할 수 있을 거라고. 존나 말이 되요 이거?. 마레모노가 증거로 채택되지 못하니까? -_-.
하긴 직접 칼을 들고 죽인것도 아니고 마레모노 가라미면... 아 몰라. -_-
여튼 사건 종료후, 당구 모임에서 파티가 있다고 하야토가 준비한 '가슴이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프라만로즈로 온 츠구미.
이제서야 밝히냐 ㅋㅋㅋㅋㅋ '야시로 하야토' 상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약혼자씨 ㅋㅋㅋㅋ
아버지의 후광 같은거 없이 일하고 싶었던 것도 있고, 약혼 운운에 앞서서 한사람의 남자로서 츠구미에게 선택 받고 싶어서 지금까지 비밀로 했었다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정식으로 프로포즈.
.. 이시점쯤 되니까 생각한다. 프롤로그 시점에서 츠구미가 그냥 집안에서 정한 '야시로상'과의 혼담을 받아 들였으면 이 겜이 시작되고 이년이 병신짓 하지 않고 별다른 문제 없이 메데타시 메데타시 하고 잘 끝나지 않았을까나.
존잘생기고 돈도 많고 자기한테 첫눈에 반해서 간도 쓸개도 다 빼주는 그런 남자랑 정략 결혼하면 분명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로 깊게 사랑하는 부부가 되었을껀데. 'ㅅ')=3
근데 이 엔딩만 보면 바로 결혼 할 거 같이 굴지만, 팬디에선 1년이 지나도 약혼자 상태던뎁쇼? ㅋㅋㅋㅋㅋㅋ
닐아드 제작진이 결정적으로 실패한게 있는데. 나바리에 대한 전개를 이런식으로 풀어나가면 안됬었다고 본다. 츠구미가 죽자살자 나바리를 감싸는 모습에 1위 당위성도 없이 그저 병신짓 한다 생각밖에 안들게 되는거.
말로만 '가족같은 사람, 선생님 같은 사람' 을 운운하거나 그거에 대한 조그마한 과거 에피 두어줄 읊고 퉁쳐버리면, 보는 사람으로서는 메인 히어로 루트를 절반 이상(이상!) 가져가놓고도 1도 이해도 공감도 안되서 분노만 쌓이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잖아.
하다못해 츠구미가 왜 나바리상을 따르는지, 죽어라 감싸고 싶은 건지, 현실 도피하고 싶은 건지. 거기에 당위성이 부여될 정도의 자그마한 회상 씬 에피소드 두어개 정도 넣어도 좋았잖아. 물론 이렇게 되면 가뜩이나 적은 하야토 루트의 하야토 비중이 더 줄어들겠지만, 최소한 이런저런 사건 나열하면서 심각하게 끌고 가는거에 치중하는거 보다 훨씬 더 나았을 건데. 이런이런 시간을 함께 보내서 소중한 사람이다. 믿고 싶은 사람이다. 이런걸 알게끔 해줘야지.
그도 안되면, 다른 루트에서나 공통에서라도 나바리와의 접점을 좀 더 가져서 '아 이 두사람 예전부터 친한 사이였구나. 오빠 같은, 가족 같은 사람이구나' 하고 둘 사이의 접점을 보면서 납득이라도 시켜야 할텐데 ㅋㅋㅋ 존나 공통도 그렇고 타 캐러들 루트도 그렇고 내내 자기 연구실에 처박혀서 어떤 루트에는 진행하는 내내 1번도 얼굴도 못봤을 정도라고. 이게 말이 돼?.
이래놓고 나바리상~ 하고 질질 짜는 츠구미를 이해하라는게 말이 안되지 않냐며. 제일 중요해야 할 하야토와의 연애에도 집중하지 못하게 하고.
백번 양보해서 나바리 루트가 없으면 마아. 진짜 백번 양보해서 쬐끔은 이해하겠다.
존나 시발 ㅋㅋㅋ 이렇게 비중을 잘라줘 놓고 이거 끝나고 정식 나바리 루트를 해야 하다니 ㅋㅋㅋ 무슨 짓이야. 니네 하야토 싫어하니? 응? 인기 투표 1위한 남자를 우습게 보냐고 .. 아나... 쓸수록 분노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