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까지는 각종 사건이라던가 해결 방식 등등 일본의 탐정 드라마(청춘물 한정) 보는 느낌이여서 나름 재밌게 하기도 했고 ㅇㅇ.
다만, 여럿 분들이 지적하는 대로 공통에서 부터 성 ㅎ 롱 부분이 들어가 있어서, 요즘 같은 페미 시기에는 안맞는 겜이겠구나 싶기도 했음. 내 트친 분들 중에서도 그런 부분 때문에 싫어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고... 난 뭐, 그냥저냥. ㅇㅇ
1타자를 시시바로 정한건, 제일 낫 취향인 리코 부터 하면 탈주 할까봐..(? ㅋㅋㅋㅋㅋㅋ.
뭐, 얘도 비쥬얼이 내 취향이라는 건 아니지만, 여주인 이노리 보다도 연상이기도 하고, 시라이무의 목소리가 좋아서 무난하게 끝낼 수 있었음. ㅇㅇ.
여주인 이노리는 찰나의 순간씩, 미래를 보는 '예지몽'을 보는 능력을 지닌 취준생. 의도하지 않아도 일상 생활 중에서 백일몽 형식으로 찰나의 '영상'? 같은걸 지켜보는 꿈을 꾸는 능력을 태어나서 부터 지니고 있었는데, 성장하면서 자신이 독특 하다는것을 알고 그렇게 꾸는 꿈의 내용을 메모로 적어서 보관하고 있음.
그러던 때에, 얼마전에 꿨던 꿈에서 자신이 있던 레스토랑에 트럭이 밀어 닥쳐서 많은 사상자가 나오는 장면을 보고 지금이 바로 '그 때' 인것을 안 이노리는 필사적으로 외쳐서 사람들을 대피 시키고, 때마침 그 장소에 있던 '사이드 킥스'의 멤버들에게도 도움을 받는다.
1도 믿지 않은 치카 같은 인물도 있었지만, 이노리의 절박함에 일단 사람들을 대피시키자 마자, 정말 트럭이 들이 닥치는 사건이 발생....
저번에도 한 번 봤던 부분이지만, 진짜 연출 부분은 애니를 보는거 같이 돈 많이 들어간 연출 짱이엿음 ㅇㅇ. 동영상 처럼 트럭이 들이닥치는 씬과 이노리의 경악한 얼굴을 클로즈업 하는 그 연출 대박이였다구.. 이 겜이 거지같다고 평판 나지 않았다면 연출 때문이라도 인기 많았을 느낌인데 ( ._.)
여튼 그런 사건을 겪은 후, 사이드 킥스의 부장인 '타테와키'는 제멋대로 이노리를 사이드 킥스의 멤버로 편입 시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프롤로그 부터 쳅터 4 까지는, 이노리가 사쿠라다 경찰서 안의 사이드 킥스 사무실에 들락날락 하면서 사건을 해결(이노리는 꿈에서 본 힌트를 주는 식)하는 걸 돕고, 멤버들 한 명 한 명과 얽힌 사건들을 해결 하면서 그들과 거리를 좁히는 식으로 전개 됨.
물론 난 시시바 루트를 탔으니, 길지도 짧지도 않은 공통 이 후 시시바 루트 돌입.
공통에서도 잠깐씩 나왔지만, 시시바는 예전 해커로서 별다른 죄책감 없이 돈을 받고 일해 오다가 경찰에게 잡힌 후, 타테와키의 제안으로 '화이트 해커'로서 사이드 킥스의 정식 멤버로 편입된 과거를 지니고 있다.
능력치는 굉장하지만, 시시바 본인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 존재감? 같은게 옅어서, '내가 없더라도 나와 같은 능력을 지닌 누군가가 올 것이다' 라는 식으로 고독하다는 분위기를 마구 풍기는데, 그 때 마다 '시시바는 시시바 밖에 없다' '시시바가 사라진다면 내가 반드시 찾을 것이다' 라며 스스로를 어필(? 하는 이노리.
뭐... 솔까말, 당도는 낮은 겜이라서 얘네가 언제쯤 본격적으로 서로에게 맘을 줬는 지는 좀 애매함. 특히 이노리가.
아직 썸타던 시기였던 중간쯤 시시바가 이노리 한테 '나 좋아해? 근데 난 그런 감정 1도 없음' 이런 식으로 대꾸하는 부분이 있어서 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미친 전개냐 싶었긴 했음. 라이터 분이 글을 잘 못 쓰시나봐 진짜... 이런 뜬금포 전개 하며.
이 시점엔 아직 이노리도 본인 감정을 자각 못해서 살짝 쇼크 받은 정도 이긴 했지만... 뭐, 이런 지렛따이 전개도 워낙 스피드 함 때문에 금방 지나가고.
'아야메' 라는 천하의 개객썅놈 때문에 가뜩이나 낮은 자존감이 더 낮아진 시시바에게 다시금 '나한테는 시시바 밖에 없다. 좋아하니까' 라고 고백하는 이노리.
차인(?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용감하도다..... 다만, 그 이후 시시바가 대답 하려는거 듣는게 무서워서 좀 도망다니기도 하고 그랬음 ㅋㅋㅋ 용감한 건지 아닌건지 모르겠는 여주.
말했듯, 플탐 짧은 겜이여서 금방 시시바에게 붙잡히고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 사이가 되면서 종료.....일리가.
많이 수상쩍다 생각했던 키모이한 아야메가 갑자기 이노리를 납치해서 사킥 멤버는 물론 시시바에게 '게임 승부'를 걸어 오는 전개가 나오는데... 그의 목적이 단순히 시시바와의 승부? 인 건 알겠지만 도발하기 위해서 이노리의 ㅁ ㅜ 네를 더듬더듬 하는 시츄는 좀 불쾌했음. -ㅅ-)... 이 겜 등급을 잠시 고민 했었다고.
방법 없이 막혀 보이던 시시바 였지만, 역시 천재급은 달라서 ㅋㅋㅋ 멋드러진 '연기'를 통해서 아야메를 속이고 이노리가 갇힌 아지트를 찾아내서 구해주면서 무사히 해결 됨.
너무 간단하게 끝나나 했는데 멍청한 아야메가 이노리 ㅁ ㅜ 네 만진 걸로 도발하니까 ㅋㅋㅋㅋ 치카가 때리는 방법 알려주고 히바리와 타테와키가 '감춰주는' 덕분에 시시바가 한 방 멋지게 휘갈기는 부분은 좋았다. 사킥 멤버들의 단합심을 이런데서 느끼게 될 줄이야. ㅋㅋㅋㅋㅋㅋ.
도무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아야메는 사실 '누군가에게 의뢰를 받았다' 라고 하고, 아직 잡히지 않은 '레인 킬러'가 연관 된 듯한 뉘앙스를 풍겼고. 거기다가 ... 아직은 모르겠지만 설마 그 뒷배경이 타테와키 인건 아니겠지?;; 이노리가 본 '꿈'에서의 그 장면이 너무 짧고 어두워서 잘 모르겠지만... 으음... 더 하다보면 나오겠지 뭐. 막 추리하고 궁금해 할 정도로 재밌게 한 루트는 아님<.
그렇게 사건이 해결 된 후, 이노리와 시시바는 그가 말했던 '바닐라 스카이'를 보기 위해 해변가에 가고. 거기서 엔딩.
인데 ㅋㅋㅋㅋ 끝까지 성 적인 부분을 강조 하기는 -ㅅ-). 아야메가 만진 부분을 '우와카키'.. 뭐 '소독' 한답시고 대담하게 더듬 거리는 시시바는 좀 뜬금 없긴 했다. 내가 아는 순수 소년(?은 어디로 갔늬?.... 그리고 그런 짓을 하거나 그런 신음 소리 낼꺼면(? 해안가가 아니라 모텔을 가렴 애들아. (흐린 눈)
추가 ss도 그냥 귀여웠다. 근데 키스씬 씨지는 왜 이렇게 이노리가 잡아 먹히는 느낌일까.. 전반적으로 cg들이 이쁘긴 한데 (인삐는 눈감고), 가끔 흠? 싶은 부분들이 있긴 함. -ㅅ-.
다음 타자는 리코. 어차피 음성 껐다시 속독으로 봐주마.
리코 루트.
이미 스포를 통해 얘가 흑막 이라고 들었는데.. 2번째로 해도 문제 없다고 하길래 ㅇㅇ. 어차피 진상은 다른 루트에서 밝혀진다고 함.
생긴게 저렇고, CV가 쇼타인데 하필 연기도 그켬으로 해서.. (._. ).... 그래서 겜 시작 할 때 부터 얘 음성을 꺼버렸고, 덕분에 소설 읽는 쾌적한 기분으로(? 클리어 했음 ㅇㅇ
1주차 끝내고 나면 공통은 점프 스킵으로 금방 넘어가서 ㅇㅇ... 생각보단 훨씬 짧았는데 동시에 길었음. 닷떼.. 얘라고....
리코 루트의 이야기는, 사쿠라다 시의 경찰관 한 명이 자기 집에서 피습 당해서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는 전개로 이어진다.
비오는 날의 살인 미수 사건이라서 다들 '레인 킬러' 짓이 아니냐고 하지만 사킥 멤버들과 노라는 '모방범'의 소행이라고 단정 지음.
그리고 의식을 찾지 못하는 경찰관의 아들인 '츠바사(중학생)'이 나오는데, 리코는 똑같이 '폭파 사건'으로 의식 불명이 된 쌍둥이 형의 예를 떠올리면서 츠카사에게 공감을 느낀다.
'카메라 아이' 라는 능력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기억을 잊을 수 없어서. 자신의 부모가 살해 당했던 그 때의 기억 또한 어제 일 처럼 생생하게 기억하는 리코.
이노리는 그런 그를 동정하고 걱정하다가 서서히 마음을 주게 된다.
그래서 뭐... 시시바 루트 보다 연애 전개는 좀 더 스무스한 느낌?. 내가 리코라도 계속 걱정해주고 위로해주고 힘들 때 달래주고.. 심지어 리코의 기분도 캐치해서 혼자 있기 싫어 할까봐 자기 집에 초대해서 밥도 먹여주는 등, 어딜 봐도 훌륭한 썸이지 ㅋㅋㅋㅋ ㅇㅇ.
그래서 둘 사이가 진전 되려던 찰나, 이노리의 예지몽으로 비오는 날 '바'에 있는 코트 입은 남자를 보게 되고, 그를 잡기 위해 출동한 사킥 멤버들.
하지만 병실에서 그 이야기를 몰래 들은 츠카사가 쫒아와서 엉뚱한 시민을 범인으로 보고 총으로 위협하는 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그 일은 무사히 해결 됬지만 진짜 그 자리에서 그 상황을 지켜봤던 '진범'은 이노리를 노리게 된다.
그 후 멍청하게도 ㅋㅋㅋ 자기 집까지 찾아와서 초인종을 누른 범인의 진위를 확인도 하지 않고 문을 열어버린, 뇌텅텅 여주는 납치 당함.
아니 ㅋㅋㅋㅋㅋ 명색이 경찰 조직에 몸 담은 주제에 이렇게도 생각없이 멍청 할 수가. 문 걸쇠라도 잠근 후에 열던가 ㅋㅋㅋ 어쩜 이렇게 멍청할수가.
나만 느낀게 아니라, 지도 느낀 모양인지 내가 이렇게 바보 같았다니!? 하고 자책하는데 그럼 뭐해 ㅋㅋㅋ 붙잡힌 신센대.
그나마 자기 예지몽 때문에 치카와 리코가 구하러 오긴 했는데.. 이번엔 리코가 병신짓을 함.
무사히 이노리를 구해내려던 찰나에 범인의 도발에 넘어가서 ㅋㅋㅋ 싸움도 잘 못하는 주제에 범인한테 달려 들었다가 얻어 맞고 나뒹굴기, 그 틈을 타서 범인이 숨겨둔 총으로 치카를 저격하고(방탄 조끼 덕에 무사), 이번엔 리코를 죽이려고 들길래 그걸 막으려고 달려든 이노리가 총에 맞아 버림. ㅋㅋㅋㅋㅋㅋ
부창부수로 속을 뒤집네 아주 그냥.
다행히도 가벼운 상처였고 총알 빼내고 금방 낫긴 했다지만 ㅋㅋㅋㅋ 정말이지 이렇게 멍청한 애가 어떻게 레인 킬러라고 하는거지...?...... 모르겠다.. 해보면 알려나...-ㅅ-)....
그렇게 범인은 잡혔지만, 그를 '살인 미수죄'로 경감하게 할 수 없던 츠카사는, '가족의 동의'로 가망 없는 아버지의 생명유지 장치를 떼어 버리기로 결정함.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리츠를 기다리는 리코랑은 완전 다른 결말... 슬프고 씁쓸하지만 가족들이 결정한 거니깐 ㅇㅇ...
그나마 여기서 리츠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따는 걸 보여주면서 나름 해피 엔딩으로 끝이 남.
비쥬얼적으로든 뭐로든 간에 서로 커플, 연인이 되어서 키스하고 그래도 1도 와닿지 않아서... 14살 짜리 애랑 키스하는거 같아 보이는건 내 기분 탓일까.. ( ._.).
여튼 그렇게 끝냇다고. 오래 걸렸다 하아...
하도 중간중간 딴 짓을 해서... 그닥 큰 재미는 없었는데 그것도 문제이기도 했고 ^_ㅠ.
일단 히바리 루트는, 히바리가 과거, 정신과 의사일 때 카운셀링 맡았던 중학생.. 지금은 고 1에 올라가는 '시온'이라는 여자애가 등장하면서 그 아이 중심으로 진행 된다.
시온의 과거가 매우 가슴 아픈데, 어린 시절 부모가 이혼 한 후, 재혼한 어머니를 따라 갔었지만 새 아버지는 술에 취해 아동 폭력을 행사하는 쓰레기중 개 쓰레기 였었던 것. 어리고 여린 시온을 마구잡이로 두들겨 패고 발로 차고... 그렇게 괴로움을 견디지 못했던 시온은 이혼한 친부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그 친부는 시온을 구하기 위해 시온의 어머니와 새아버지를 살해해 버리고 형을 살게 되었다고.
그 후의 몇 년이 흘러서 지금의 시온이 히바리들이 있는 사쿠라다시로 전학을 오게 되면서 다시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이노리와는 길가에서 몇 번 마주치면서 도와주게 되고 '친구'가 되는 형식으로 얽히게 됨.
과거, 자신이 카운셀링 맡았던 아이 이기도 했고 너무나도 힘들었던 시온의 상황을 알기에 쭉 신경쓰고 있는 히바리.
시온을 맡아준 친척 아주머니의 부탁이기도 했고 그 자신의 의지로 이노리와 함께 시온을 돌보게 된다.
그 과정에서 둘이서 연애 비스끄무리 한 걸 하긴 하는데.... 워낙 타인의 마음을 읽어내는 데에 능숙해서 툭하면 히바리의 페이스에 말려들기만 하는 느낌이고 글쎄. 언제 연애 했었는 지는 잘....
히바리가 순수하고 꾸밈 없는 이노리에게 끌렸다는건 알겠지만, 갑툭튀 '좋아한다' 라고 한다거나 갑툭튀 카베동 키스라거나.. 에? 에에? 싶은 기분만 들고요.
이 겜이 순수하게 연애만 다루는게 아니라 각 캐릭터 별로 사건을 다루는 식이고 그 사건이 개인 루트의 8할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서.. 으음.. 연애는 역시 간만 보다만 느낌이 강하다. ㅇㅇ.
애시당초 큰 기대는 안했지만은야..... ^_ㅠ...
일단 히바리는, 이노리가 마음에 들 수록 그녀가 자신을 자세히 알게 되는게 두렵다. 나를 알게 되서 나를 떠나게 될게 두렵다. 뭐 이런 생각을 안고 있어서 키스까지는 했지만 결정적으로 사귀니 어쩌니 하면서 적극적인 어프로치는 해오지 않는 상태. 이노리는 이노리대로 혼동되기만 할 뿐.
그러다, 전날 시온을 만나고 온 히바리에게 '넌 나한테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폭언 비스끄무리한 걸 듣고 상처 입게 되는데. 사실 여기는 이노리도 바보짓을 충분히 해서요. 어느정도 자업 자득이기도 함.
아니, 어느 세상에 술에 취해서 다음날 숙취로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제발 다음에 다시 이야기 하자' 라고 간곡히 부탁해 오는 사람에게 '히바리상 상태가 이상해요! 뭔가 있죠! 나한테 말해죠요!' 라고 눈치코치 없이 달려드는 멍청이가 있냐고. ㅋㅋㅋㅋ 얘가 그런 애였음. ㅋㅋㅋㅋㅋㅋㅋ.
어영부영 이긴 해도 엄연히 취직을 한 직장인(?이 이렇게 멍청하게 눈치 없어서 될 일 이냐. 내가 히바리라도 어지간히 짜증나기도 했겠다.
나중에 알고보니 전 날 시온을 만나서 어마무시한 폭로까지 듣고 자채감으로 술을 퍼마신 모양이던데, 거기다가 멍청한 이노리가 부인 처럼 긁어대니 오죽 했을까(?.
여기서 베드 루트가 갈리는데, 그런 히바리의 도발을 받아들여서 사무실에서 한 판 치루고 나면(? 히바리가 이노리를 '그냥 그런 상대'로 치부하고 미국으로 떠나 버리는... 미국이였나? 다른 나라였나?; 엔딩. 한 번 자고 버리는 그런 최악의 엔딩인 셈. 근데 어차피 사귀던 사이도 아니였고 이노리도 적극적으로 붙잡지 않았으니.... 어쨋뜬 기분은 나쁜 엔딩이다. 씨지도 있어서 더 어이 없음(?
로드해서 해피 엔딩 하면 그 자리를 박차고 집으로 돌아온 이노리를, 얼마 후 정신 차린 히바리가 사과하러 찾아 오면서 이어진다.
결국 사과를 받아 들이고 흐지부지하게 넘어가는 느낌.. 여기서도 사귀자는 말이 없었어요 얘네는... 으음.. 으음?...
근데 그게 중요한게 아님^^. 이거 시온 루트라니까.(?
다음날 시온의 전화를 받고 홀로 그녀를 만나러 간 이노리는, 칼을 들고 발악하는 시온을 마주하게 되고.
때마침 찾으러 왔던 히바리가 그녀를 저지하려다가 자신이 내려놓은(시온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총을 맞아서 쓰러지게 된다. 헐;; 피가 적나라한 씨지여서 사스가니 좀 놀래었어;;
근데 알고 보니 히바리의 '연극' 이였던 거.
그 자리에 사킥 동료들에 의해 시온의 친부가 오게 되고.. 결국 시온과 친부는 서로의 응어리를 풀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밝혀지는 충격적인 사실.
사실, 시온의 엄마와 새아버지를 죽인건 친부가 아닌 시온 이였던 것.
계속 가해지는 폭행을 참지 못한 시온이 칼로 새아버지를 찔러 버리고, 그걸 말리기 위해 다가온 어머니는 그 새아버지에게 맞아서 사망. 시온은 죽어가는 그녀를 돕지 않고, 오히려 칼로 새아버지를 수어 차례 찔러서 그대로 죽여 버림.
그리고 여기서 자신을 '버렸던' 친부를 불러서 도움을 요청 했었던 것. 친부는 딸아이 시온을 지키기 위해. 늦었지만 아버지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 시온 대신 죄를 뒤집어쓰고 형무소에 갇혔었던 거라고.
친부도 히바리도, 모두들 다 시온을 지키기 위해서 항상 '괜찮다. 다 잘 될꺼다. 시온은 나쁘지 않다' 라는 식으로 그녀를 감싸기만 한게, 그녀 스스로 죄를 인정하지 않고 남 탓을 하게 되어버리고, 마음을 병들게 만드는 원인 이였던 것.
히바리는 바로 전날 사실을 알았던 거 같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시온을 더 몰아 붙였었던 건 맞았던 거니.
그래도 이렇게나마 시온이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더이상 거짓말 하기 싫다고, 모든것을 다 털어놓게 되었으니 그나마 잘 해결 된 것으로.
그렇게 시온은 정신 병원에서의 정기적인 치료 및 재판을 기다리게 되었지만, 타분 미성년자 이고 스스로의 죄를 모두 다 인정하기도 했고 그녀의 경우 불가항력의 요소도 있었으니 언젠가는 풀려날 수 있을 듯.
친부 또한 다시 조사를 받게 되었지만 그는 죄가 없으니까. 먼저 풀려난 후 집에서 시온이 돌아오기를 기다릴 느낌. ㅇㅇ.
사건은 가슴 아팠지만 부녀가 늦게나마 서로를 돌아보고 부정을 확인할 수 있었으니 .. ㅠㅠ....
그렇게 '연극'까지 해가면서 그들을 도와준 히바리와 이노리는 이 후 무사히 커플이 되어서 해피 엔딩으로 끝이 남.
히바리는 좀 더 이노리를 믿고 자신을 보여줘야 할 듯. 이노리도 보기보단 강하니까 잘 케어해 나가겠지..?....
여튼 사건이 더 재밌었던 히바리 루트였다. 후반부는 예상치 못한 전개로 헐! 했었기도 했고.
그냥 추리 서스펜스 겜으로 할까나.... ( ._.)
내가 1년에 한 두번 정도 격빡이 칠 때가 있는데 하필 ㅋㅋㅋ 기대했떤 치카 루트가 그랬다니 하아...
쇼고랑 다를바 없이, 자기 감정 주체 못해서 여주한테 야츠아따리 하고 화풀이 하는 타입이였음. 물론 공통에서의 싸가지 없음에서도 어느정도 짐작은 했지만.. 그래도 루트 초반 들어가서 이노리한테 잘해주고 부끄러워 하고 그런 모습 보면서 좀 기대를 했었지 말입니다. 개객끼 ㅇㅍㅇ)(?
치카 루트는 치카의 소꿉친구 이자 같은 보육원 출신의 청년 '마키'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차례차례 사람들을 습격해서 죽이진 않으면서도 상해를 입히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그 범인을 잡기 위해 움직이는 사킥 멤버들과 치카와 이노리.
치카와 같이 순찰 다니면서 그가 자랐던 교회도 가보고 그의 과거도 듣고 하면서 점점 사이가 가까워 지는 두 사람.
그러다가 이노리의 예지몽을 모토로 우연찮게 상해 사건 현장에 맞딱들이게 되었는데, 그 때 치카는 범인을 보게 된다. 뭐.. 예상 햇던 대로 '마키'.
치카와 친한 절친 이였지만 사회와 경찰에 크디큰 불신감과 증오를 품고 있는 그는, 자신과 같이 성장하던 치카가 경찰관이 된다고 할 때 부터 크게 다투고 헤어진 상태.
커서 재회 했지만 여전히 그 증오심은 남아 있었던 마키.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마키라도, 치카한테 있어선 소중한 사람 이기에, 범인이 그라는걸 알게 되면서 주변에 말하지도 못하고 혼자서 고민하고 끙끙 거리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부터 장대한 삽질이 ㅋㅋㅋㅋ 아놔.
중간, 이노리에게 '내가 사람을 죽인적 있으면 어뗳게 생각해?' 라고 질문을 던지고, 이노리가 아무말도 못하고 당황하니까 지멋대로 짐작해서 그 때 부터 이노리를 피하고, 제대로 대화하고 싶어서 찾아가도 오만가지 개소리와 짜증을 되풀이 하면서 이노리보고 꺼지라고 왈왈 거리심. ㅋㅋㅋㅋㅋ 이새끼가?
지가 물어놓고 답을 하려는 사람한테 이 무슨 싸가지 없는 태도야.
이노리도 크게 잘한거 없고, 자꾸 오지말라는 사람한테 찾아가서 귀찮게 구는 점도 뭐.. 이건 이미 히바리 루트때도 느꼈다.. 얘는 공감 능력이 결여된 여주야.. ㅇㅇ...
그래서 부창부수로 속을 또 뒤집혔다고 합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치카가 사람을 죽이긴 했찌만, 그건 훈련생 시절, 갓난 아이를 데리고 있던 모녀로 인질극을 벌이던 범인을 쏴죽였었던 것으로, 그의 의지도 아니였고 타테와키의 판단 이였다고.
당시에 치카가 쏘지 않았다면 마약을 했던 범인은 모녀를 죽였을 테고, 결과적으로는 사람을 살린 일이 되는 건데. 이 멘탈이 약한 남자는 ㅋㅋㅋ 그걸로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 운운 하면서 지금까지도 잊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었다는 거. 아니 형사가 된다는 놈이 이런 멘탈로 무슨?. 선배들이 하는 말이 그대로 딱 맞더라. 흠... 이상론을 운운하지 말고 현실을 보자꾸나.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사하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레온에게 급작스럽게 사랑 고백과 포옹 당한 비올렛 기절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ㅋㅋㅋㅋㅋ 아게하 누님에게 있는대로 얻어터진 레온도 기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아사기도 달려들어서 두들겨 패기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냐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략 사이트랑 좀 다른데.. 걍 성공만 하면 되겠지 -_-
시부엉 공통 길어 ㅋㅋㅋㅋ
흠... 파르테잠에서 유일하게 '무기' 소지가 가능한건 화문의 수호접 네 사람 뿐. 그 이유는 기사들이 미쳤을때(? 그들을 처리하기 위해서라고. 그래서 지나치게 사이가 좋아지는 것을 경계하려는 아사기. 흐음.
공략 사이트가 너무 난해해서 벌써 3번째 재시작 중 ㅇ>-<..
일단 공통 1부는 끝낸 상태인데 아직 공통 2부가 남았는거 실화냐..
유벨이 슬슬 뭔가 티를 단단히 내는 기분임. 흐음.... 기사 임명식을 무사히 끝낼 때 까지만 해도 되게 뿌듯한 기분이였는데 지금은 두렵구요 ㅇ>-<.
기사 임명식때 레느를 포함한 전원이 쓰러질 정도로 격한 충격과 고통을 느꼈던 이유는, 정식으로 레느와 기사가 된 후, 각 국가와 육체가 '그라스를 보내는 통로'로 연결 되었기 때문.
고로, 수십년 간 레느의 부제로 인해 각 국가의 그라스 고갈 상황이 그정도로 심각 했기에 매개체가 된 기사의 육체에도 엄청난 부담으로 적용 했다는 듯.
에...? 레느의 부제 때문이 아니라, 생명의 나무에 저장되어 있는 그라스가 바닥을 보이고 있다고?...
는 루이랑 기스란은 얼추 짐작하고 있었네. 그라스를 '공급' 하고 싶어도 하기 힘든 상태였기 때문이지 않을까? 라고.
그런 상황에도 당대의 레느.. 비올렛이 태어나고 화문의 기사들을 선정한 이유는.... 공급원을 '생명의 나무'가 아닌 '다른 나라'로 바꾸는 것.
네 국가 중, 그라스가 풍족한 나라에서 그라스를 착취해서 부족한 나라로 보내는 식으로.. 마아 구멍 떼우기에 급급하라 이말이네.
세계의 '구제'가 아니라 '조화'를 하라 ...
말이 쉽지.. 이게 뭐 ㅠㅠㅠㅠㅠ 겨우겨우 현상 유지 하는 정도쟝.
첫 베드 엔딩. 고고.
음.. 결과적으로는 유벨의 감언이설에 넘어가서 그의 말만 듣는 자주성 같은거 사라진 레느가 되었네.
2번째 고고.
첫 베드 엔딩 때완 달리 유벨의 말이 아니라 자기가 직접 기사들의 말을 듣고, 필요한 사항을 직접 생각해서 결정하는 식이네. 누구의 나라에서 그라스를 흡수해서 그리잔티움에 보낼 것인가에 대해.
그리고 이걸 제대로 선택 못하면 2번째 베드 고고.
파르테잠에서 그라스를 흡수해서 지상에 보내기로 하고 실행한 결과.... 보누르 경이 사망. 파르테잠의 그라스는 생명의 나무에서 더이상 추출이 불가능해서 화인들의 몸에서 뽑아내는 것이기 때문에.
씁... 베드 엔딩 하나같이 씁쓸하네. 근데 유벨 색히가 너무 짜증이 나요 ㅇㅍㅇ.
여기서 '첫' 의식에서 크리잔티움에 그라스를 보낼 '나라'를 선택하는 시점부터 캐러 루트로 갈리는 듯.
일단 레온 첫타니 레온 부터 'ㅅ)/
첫 의식을 치루자 마자 비올렛 안의 '미레느' 여신이 깨어남.
그라스 공급이 원활이 이루어 지지 않아서 미레느는 스스로를 생명의 나무에 동화 시켜서 계속 공급 하려고 했지만, 신들이 다 떠나고 그녀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는 한계가 있고.
그렇게 대를 이어서 태어나던 레느가 한참동안 태어나지 않게 되자, 최초의 '화인'인 유벨은 생명의 나무에 있는 여신에게 '매개체'인 레느를 탄생 시키는게 아니라 여신이 다시 강림해서 다스려달라 라고 요청을 해왔다고.
그리고 그를 위해 여신의 '영혼의 조각'을 새로 태어난 화인의 여자 아이의 육체에 심고. .. 그게 성장한게 바로 비올렛.
즉, 레느로서의 교육이고 뭐고 하는건 다 여신의 '그릇'으로 어울리게끔 하기 위해 처음부터 유벨이 다 계획 했었 다는 거.
그리고 동시에 레온 또한 신의 '그릇'임이 판명나게 됨.
레온 안에는 파괴의 신인 '제로'가 깃들여 있고, 여신 미레느와는 아마도 사랑하는 사이 였었는 듯.
그런 그는 파괴의 신 답게 솔비에르를 파괴하려 하지만, 끝까지 남은 미레느를 생각해서 이 대지를 떠났었는데, 그 때 지상의 신전에 자신의 기억..? 힘을 하나 남겨 두고 갔었다고.
그리고 어린 시절 부터 활발하고 모험을 좋아하던 꼬마 였던 레온이, 우연찮게 발견해서 건드린 신전이 바로 제로의 그 것 이였던 것.
결국 그렇게 그의 의식을 몸에 담게 되고, 비올렛 안의 미레느가 깨어난 것과 동시에, 레온 안의 제로도 눈을 뜨게 된 거라고.
자신이 미레유를 운명의 상대라고 생각하고 쭉 좋아하고 2년 동안 고생고생 해서 기사로서 그녀의 곁에 왔는데. 이 감정 자체가 자기 자신이 아닌 '미레느를 사랑하는 제로'의 그것이 투영된 것이 아닌가.
그런 두려움과 허무함에, 레온은 비올렛 곁을 떠나서 계속 행방을 감추게 됨.
그리고 그를 이해하면서도, 아직까지 미레느에게 저항해서 자유를 포기하지 않은 비올렛은, 기사들.. 오모니 루이 ㅋㅋㅋㅋ의 조력을 통해서 연기 한 번 멋드러지게 성공해서 레온을 불러 오기 성공.
충성 엔딩.
2개의 베드 엔딩들이 미쳐버린? 기스란 손에 레온이 죽고 츠마베니가 기스란을 죽이거나, 반대로 그의 손에 비올렛이 죽거나. 하나같이 씁쓸한 파생 엔딩들 뿐이였음 -_-;
그리고 나머지 베드 엔딩 하나는, 유벨의 말을 듣고 (별 도움도 안된 거지만) 홀로 결심을 굳힌 레온이 다른 기사들을 설득.
비올렛에게 비밀로 한 채, 크리잔티움을 구하기 위한 의식을 거행.
피오완느의 모든 그라스를 흡수해서 다른 세 국에 이어서 보내주면서 레온 본인은 소멸. 그리고 그의 나비인 아게하도 소멸.
사실 충성 엔딩보다 더 눈물나는 베드 였음. 순간 멍.. 해서.. ㅠ...
충성 엔딩은 중간까지는 같지만, 레온의 지휘에 의해 일부러 '파르테잠'에서 그라스를 흡수에서 4개의 국가에 보내는 일을 하고. 그런 일을 하게 되면 레느인 비올렛과 그녀를 그릇으로 삼는 미레느가 위험해지는 일을 일부러 자처함.
그리고 그것을 막기 위해 눈을 뜬 제로가 제제에 들어서자, 그와 교섭하는 레온.
자신은 이대로 제로에게 육체를 넘겨주고 소멸 되어도 좋다, 하지만 '신의 자비' 라는게 있지 않느냐. 아무것도 모르고 '레느'로서의 자신에게 자부심을 가지고 사명을 다하려고 노력한 비올렛을 조금만 더 지켜봐 달라. 그녀가 레느의 사명을 다할 때 까지....
그런 그의 부탁을 제로가 들어주게 되면서, 레온은 소멸. 제로가 겉으로 나오게 되고.
또 하나 남은 부탁으로 비올렛의 안에서 레온의 기억을 지우고, '북의 기사 '제로'의 기억을 덮어 씌우면서.. 엔딩.
지상의 그라스가 안정되고 모든것이 잘 돌아가지만, 비올렛 곁에는 레온이 아닌 북의 기사 '제로'가 있고.. 아마 다른 기사들도 비올렛의 쌍둥이 나비들도 그걸 다 알면서도 비올렛을 위해 입다물고 있는게 너무.. ㅠ....
자신의 감정 보다는 기사로서 '레느'에게 충성을 다하고 그녀를 지지 하려는게 충성 엔딩 이라면 다른 캐러들도 꿈도 희망도 없을거 같다. 응.. ㅇ>-<
연애 엔딩.
연애와 충성의 구분은 비올렛이 꾸는 꿈도 있지만.. 정확히는 온실 씬 전에 선택하는 상대가 '아게하'냐 '츠마베니'냐의 차이구나.
연애 쪽은 아게하의 충고를 들어야 하고 충성 쪽은 츠마베니의 충고를 들어야 하고 그런거 ㅇㅇ.
중간중간 베드 엔딩 회수하다 보니 안 나오던 씨지도 본편 가야 나오고, 아님 베드에서만 볼 수 있었던 것도 있고. 이러니 저러니해도 다 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음 -_-;
여기서도 후반, 기스란이 츠마베니와 같이 자살을 택하면서 크리잔티움을 소멸 시키는 전개는 똑같음.
아나 ㅋㅋㅋㅋㅋㅋ 이 겜 기스란한테 대체 왜이래요?.. (흐릿.
베드 쪽을 타면 비올렛이 자기 감정을 깨닫는건 좀 후반이 되고, 연애 루트를 제대로 타면 온실 씬에서 이미 레온을 받아들이면서 만인이 보는데서 키스까지 하면서 깊은 사이가 됨. ㅋㅋㅋ 반응이 좀 부끄럽더라 (._. ).
하지만, 그것도 잠시. 기스란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두 사람은 같이 있고 모두를 구할 수 있는 '미래'. 양 손의 꽃을 쥐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기스란이 죽으면서 남긴 유언이 '결단'과 희생없이 이루어지는 일 따위 없음을 확실하게 지적하고 가버렸기에.
그래서 두 사람은 생명의 나무 앞에서 자신의 몸에 깃든 각 신에게 교섭을 시도하고.
여기서도 비올렛이 미래를 포기하는 선택지를 하게되면 둘 다 소멸하고 자신의 육체를 두 신에게 넘겨 주면서 지상의 안정을 구하는 식의 베드 엔딩이 하나 나오는데.. 솔까말 연애 엔딩 보고 나니 이게 해피에 더 가깝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 정도였다. 닷떼 ㅋㅋ 두 사람의 희생은 안타깝지만 그래도 소를 희생해서 대를 구한다의 말에 제대로 적합하는거 아냐?.. 닷떼 2대 전 세상(? 이라구. -_-;.
데모 제대로 된 연애를 타게 되면 ㅋㅋㅋ 무려 ㅋㅋㅋㅋㅋ '사랑을 위해 세상을 파괴한다'를 시전하는 커플을 보게 됨 ㅋㅋㅋㅋ 내가 여태까지 한 여향 겜중에서 이걸 '해피'로 칭하는 겜은 머리털 나고 첨본다.
보통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서로 끌어 안거나 키스하면서 죽음을 맞이하고 다시 태어나서 만난다거나 그런 전개가 그나마 해피 쪽에 들어가지 않아? 아니 어떻게 ㅋㅋㅋㅋㅋㅋㅋ 둘의 행복을 위해 전 세계를 멸망 시키냐고. 와오...
그 결정을 내린 것도 어이 없었는데, 남은 두 기사 오르페와 루이를 찾아간 두 사람이 '신'의 가죽을 덮어 씌우고 못되 쳐먹게 말하는거에서 더 어이가 털림.
마아, 제로의 모습을 하고 나사케나이 레온을 보여주는건 좀 신선했지만서도 -_-.
이 해피는 결국 두 사람의 미래를 위해, 신이 내건 조건을 받아 들였던 거. '너희 둘이 영원히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대신, 우리의 힘을 받아들여서 우리가 하려고 했떤 것. '이 세상의 멸망'을 너희들이 대신 해야 한다'. 이걸 말이지.... 후....
루이와 오르페는 전부터 쭉 레느의 기사로서. 비올렛이 한 그 어떤 선택에도 무조건 순종하고 받아 들이겠다고 말을 해서, 두 사람의 이런 말도 안되는 선택도 웃으면서. 축복하면서 받아 들임. 와... 이거야 말로 진정한 충성이다.
혹시 먼저 간 기스란도 이런 결말을 바랬었던 건가?. 하긴, 그렇게 자신의 국가를 사랑하고 충성을 바치던 그 기스란이 크리잔티움의 멸망을 초래하는걸 알면서도 자살을 선택했던 점에서 부터 뭐.. ㅍ_ㅍ...
두 기사와 작별 인사를 '라빌'로 끝내는 점도 좀 특이하긴 했고.. 사실 이 시점쯤 되니까 울거나 화나거나 그런 감정이 전혀 안들고 뭔가 '갈대로 가봐라' 라는 느낌이여서 ^^;;.
그리고 에필로그.
세상을 멸망 시키면서 종인, 화인이 다 사라진 천상의 파르테잠에서 오로지 둘 만이 살아온 듯한 두 사람. 몇천, 몇만의 밤을 같이 지냈다고.... 화인이라고 해도 그렇게 오래 살순 없긴 한데, 두 사람은 신의 힘을 물려 받았기 때문에 불로불사가 된 듯한 느낌 ㅇㅇ.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 파르테잠에 어느날 '새로 태어난 생명'이 있었으니, 바로 루리와 아카네.
화인이라는건 태어나자 마자 저런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구나? 예전 두 사람 그대로.;
여튼, 둘 뿐인 세상에도 생명이 태어나고 다시 세상이 이어진다는 그나마의 희망을 남기고 끝이 남. ..... 이제는 둘이 창조주가 되는 거려나.
지상에 씨앗을 뿌리면서 기원하는 모습을 보니까. 흠.
레온 때와는 달리, 그저 절망하기 보다는 '다른 국가의 그라스를 다른 국가로 옮긴다' 라는 의식의 방식에 의문을 가지는 오르페.
그 방식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자신의 소중한 레느인 비올렛이 크디큰 마음의 상처로 괴로워 하기 때문에. '기사'로서 그녀를 지키고자 계속 의문을 가지고 해결책을 찾으려 드는 그.
그리고 두 번째 의식 후, 비올렛의 몸 안에서 미레느가 깨어 났을 때, 오르페는 자신의 '목소리'의 능력으로 유벨과 미레느를 물리치고.
미레느는 그를 보고 '신의 알' 이라고 부름.
그 사실에 고민하는 비올렛과 오르페.
전개를 거듭할수록, 오르페는 그냥 일반인이 아닌 이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았던 신인 '미레느' 이후에 지상에서 태어난 새로운 신. 미레느에게는 '동생'에 가까운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됨.
공통 루트에서 '노래'를 부르지 못하게 됬었던 것도, 기억 깊숙히 봉인 되어 있던 것으로 그의 노래에는 특별한 '힘'이 있기 때문.
미레느의 힘의 원천이 파르테잠의 생명의 나무라면, 또 하나의 신인 그에게도 '그라스'의 원천이 따로 있을 꺼라고... 타분, 오르페가 9살 이전의 기억이 없는 것도 태어나서 부터 인간이 아닌 신 이였기 때문?. 그리고 그의 그라스의 원천은 기억속에서 보였던 어린 나무 묘목 인듯.
충성 엔딩.
자신이 신의 타마고 인것을 알고, 비올렛이 미레느에게 몸을 빼앗길 위험이 있는 '의식'을 피하게 하고 싶은 오르페.
그 때문에 계속 고민하고 자신의 봉인된 기억을 찾는 등, 레온 때와는 다른 의미로 좀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심.
그러다가, 또 다른 의식이 있는 날.
오르페는 비올렛과 기사들이 오기 전에 홀로 수정을 찾아가서 스스로 수경에 손을 담그고 그라스를 운용하려 들고.
그로 인해, 파르테잠 안에 흘러 넘치던 그라스.... 미레느의 그것을 반 강제적으로 흡수해서 지상으로 보내는 사건을 터트림. 그로 인해 미레느 눈 앞에서 마담 엔쥬가 소멸 당했을때는 사스가니 놀랐다;;
오르페는 그저 비올렛을 지키고 싶었던 것으로 자신이 그라스를 운용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한 일이지만, 결과적으로 파르테잠의 대부분의 화인들의 그라스가 흡수 당하게 되는 큰 사건을 일으키게 되어버린거.
덕분에 지상은 안정을 되찾고 당분간 문제가 없을 테지만 그 대신 파르테잠이 궤멸 위기에 처하게 되어 버리고..
스스로가 저지른 짓에 대한 죄를 통감한 오르페는, 미레느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그녀에게 선택지를 넘기게 됨.
여기서 베드 엔딩 2개 파생 되긔.
하나는 비올렛이 미레느에게 자신의 육체를 넘겨서 여신인 그녀의 그라스로 지상을 안정시키는 대신 오르페를 무사히 살려 두는 것.
또 하나는, 여신의 또 하나의 제안인 오르페를 미레느의 그라스의 원천인 생명의 나무에 융합시켜서 그라스를 안정시키고, 비올렛이 레느로서 살아가는 것을 택했...................으나, 실행하기 직전, 미쳐버린 ㅇㅍㅇ 유벨에 의해 오르페가 사망하면서 비올렛도 절망. 미레느에게 육체를 넘기면서 베드 엔딩.
아나.... 근데 여기서 유벨 의상이 좀 .. 고대 일본 헤이안풍? 느낌이긴 했는데.
궁금은 한데 오만정이 떨어져서 다신 보고 싶지 않고 ㅇㅍㅇ...
그리고 마지막 충성 엔딩은, 유벨의 간섭 없이 둘이서 작별을 나누고 그대로 오르페가 생명의 나무에 흡수되면서 에필로그...
여기서, 둘의 애절함도 그렇지만 처음, 기사 임명식때 오르페의 맹세와 소멸 직전, 비올렛을 끌어 안으면서 다시금 되새기는 맹세가, 단어라던가 상황은 다르지만 똑같아서 이게 진짜 '충성' 엔딩이구나.
기사로서 레느를 위해서 모든것을 다 바친 느낌이라 되게 와닿은 느낌이였음.
에필로그 후, 다시 위에에 파견된 아사기가 새로 임명된 서의 기사를 데려오기 전 날, 생명의 나무 앞에서 자신의 '서의 기사'는 오르페 뿐이라고 되내이는 비올렛이 너무 짠해서 ㅠㅠ.... 되게 기억에 남을듯.
연애 엔딩.
중간중간 딴 짓(ex: 독서) 한 게 있고, 레온 때 보다 베드 엔딩 파생 되는것도 적고 스킵도 거의 안되서 ㅇㅇ.
여기서도 초반부터 비올렛이 자기 마음 자각하고 오르페의 마음도 받아들이면서 슉슉 지나감.
오르페가 '신'의 힘을 자각하게 될 때 까지 그를 믿고 기다리겠다고 하던 비올렛 이였지만, 그 자각을 한답시고 한게, 충성 엔딩 때의 그 파르테잠의 그라스 유출 사건.
여기서도 마담 엔쥬라던가 다른 화인들이 사라지는 전개는 변하지 않아서 씁쓸하더라.. ㅠ...
레온 때랑 비교하면 충분히 잘 해결된 전개이지만 결국에 희생되는 사람은 존재한다는게 이 겜에서 말해주고 싶었던 부분인지 뭔지.. ㅍ_ㅍ..
여튼, 사건을 터트린 후 충성 때완 다르게 오르페는 비올렛과 기사들을 불러서 '희망의 신' 인 자신이 지상에 내려가서 그라스의 원천인 '올리브 나무'의 그라스를 이용해서 지상과 파르테잠의 '연결'을 끊고, 지상의 '종인'들을 더이상 신의 가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선언.
대신, 이미 육체가 '화인'이 되어버린 만큼, 오르페가 지상에 내려간다는 건 죽음을 각오 했다는 거.
파생되는 베드 엔딩 중 하나는, 그런 오르페를 제대로 설득 못하고 결국 울면서 매달려서 그에게 반 강제적으로 납득 시킨 후, 같이 지상에 내려갈 준비를 하지만.
레느인 그녀가 지상으로서의 문을 열려던 순간, 여신에게 버림받아 미쳐버린 유벨이 나타나서 그녀를 찔러 죽이면서 베드 엔딩. .. 씨지까지 있따니... 그리고 의상이 또다시 헤이안 시대의 그거임.. -ㅁ-... 주변에서 아무리 미레느는 너를 버렸다 어쩐다 설명해줘도 1도 납득 안하려고 하는게 이미 제대로 미쳤더라. ㅍ_ㅍ)r
로드해서 계속 진행하면, 여기서도 유벨에게 기습을 당하긴 하지만, 죽기 직전에 그녀 육체 안의 미레느가 눈을 떠서 상처를 막아주고. 남은건 오르페에게 맡김.
비올렛을 데리고 지상에 내려오자 마자 말을 타고 자신의 생명의 나무인 '올리브' 묘목을 향해 말을 타고 달려가는 오르페.
여기서 마지막 라빌이 있는데 ㅋㅋㅋ 아니 선택지만 라빌인줄 알았더니, 이런 긴박한 장면에서도 라빌을 써먹다니. 이쯤 되면 씬박하더라. ㅋㅋㅋㅋ 물론 여기서 실패해도 비올렛이 정신을 잃고 죽으면서 베드 엔딩 ㅇㅇ.
무사히 올리브 묘목에 도착한 후, 그의 반신인 나무의 그라스를 육체로 넘겨 받으면서 무사히 해결됨.
에필로그.
비올렛과 오르페가 올리브 묘목 근처에서 지낸지 한 달.
그녀의 상처가 완전히 다 낫게 되었을 때,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파르테잠과의 연결 고리가 끊어져서 혼란스러운 각 국가에 오르페의 그라스를 나눠주면서 자립을 돕겠다는 두 사람.
유벨을 막기 위해 파르테잠에 남은 나머지 세 기사들도 데리러 가야 하고 ㅇㅇ. 이건 오르페의 힘으로 가능한 가보다. 완전히 신으로 각성한 듯 하니.
그리고 비올렛은 지상에 내려오면서 화인에서 종인으로 서서히 변화되고 있다는 듯. ... 근데 오르페는 신인데 얘네 수명 문제 없는건가? 이건 나만 잘 이해 안되는지 모르겠지만... 마아 괜찮겠지? -ㅅ-);
섭 캐들이 좀 죽긴 했어도 메인 캐러, 특히 기스란이 아무런 고통도 없이 잘 살아남아 있다는 점에서 이미 레온 루트와의 차별점이 보이지 말입니다. 나머지 캐러들도 이런 식이면 좀 화날거 같은데 ㅇㅍㅇ. 레온 때는 왜그랬어??!
예상했던 대로 바람 처럼 종잡을 수 없는 남자.
끝의 끝까지 우리편인지 저쪽.. 유벨쪽에 결탁한 건지 알 수 없게 만드는 그의 계략적인 부분이 상당히 능숙하다는 기분이다.
마아 ㅇㅇ 그것도 그의 '비밀'을 알고 나니 납득이 가는 부분이였지만.
오르페 때의 '새로운 신'의 소재도 빗쿠리 하고.. 아니 따지고 보면 레온 안의 또 하나의 신도 그렇네.
그래서 루이는 또 어떤 신이 튀어나오려나(? 하고 은근히 기대 했었는데 ㅋㅋㅋ 음..
결과적으로 말하면 루이는 '인간' 이지만, 지금까지 나왔던 그 어떤 신보다도 더 대단한 '인간' 이였다.
닷떼, 자애의 여신 미레느와 파괴의 신 제로는 물론, 새로 탄생한 희망의 신 오르페와는 시간적으로도 비교도 되지 않게 오래 살아온 사람인걸.
정확히는 수백 수천 수만번의 '전생'을 거듭한 사람이지만.
대신 그 기억을 다 안고 살아왔기에, 위의 세 신과 비교해도 더 똑똑하고 대단한(? 사람인 거.
그의 이야기는 루트 중간부터 나온다.
비올렛이 우라나미를 통해서 받았던 책.
고대, 지금은 없는 고대의 신들이 지상의 인간들과 스스럼 없이 다가가고 교류를 나누던 때.
그 빛나는 아름다움과 뛰어난 재능으로 인간들은 물론 신 까지도 매료시키던 어떤 '청년'.
그리고 '희구의 여신' '데지레' 역시 그에게 이끌리면서 자신의 것이 되라고 그에게 다가오지만, 태어나서 부터 갖가지 찬미와 사랑 고백을 받아온 그는 정작 사랑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지긋지긋해 하던 차. 여신이라고 해서 다를바 없다고 끝까지 그녀를 거부한다.
그런 그의 마음을 얻지 못한 여신은 그에게 '저주'를 내리게 되었으니, 그 청년은 자신의 생애를 다해서 죽은 후, 몇 번을 몇십,몇백,몇천,몇만 번을 새로 태어나도 앞서 살았던 인생을 전부다 기억해 버리는.. 진정한 의미의 '죽음'을 맞이하지 못하게 된 것.
어디서 태어나도 전생과 똑같이 아름다운 외모, 하지만 전생의 기억도 그대로.
그런 삶에 좌절해서 수도 없이 죽음을 시도하고 그렇게 온갖 방법으로 죽어도 보았지만 그 때 마다 다시 태어난 청년은 결국 모든것에 희망을 놓게 되고 흘러가는 대로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
현재 진행형인 그 청년이 바로 '루이' 였던 거.
사스가니 이 소재로 나올줄은 몰라서 상당히 빗쿠리 했다 응;;;. 데지레라는 여신 진짜 제멋대로 그 자체 아님?. 이쪽 여신 미레느도 그렇지만 어찌 된게 이 세계관의 신은 정상적인 것들이 아무도 없네 그려 -_-
... 오르페 빼고 ㅇㅍㅇ.
충성 엔딩.
루이의 진실을 알게 된 비올렛.
그리고 그녀에게 '자신을 믿어달라' 라는 한마디 말을 남긴 후, 그녀와 기사들에게 유벨과의 '결탁'을 당당하게 선포하고 사라지는 루이.
미레느가 각성하게 되면 여신이 그의 저주를 풀어줄 지도 모른다는 희망에 건다면서.
다들 분개하지만, 그의 과거를 들은 후의 비올렛의 한 마디. '우리 중 누가 그를 공격할 수 있어?'. 에 다들 잡지는 못한다.
그리고 또다시 그라스의 고갈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의식을 치루게 될 때... 여기서 베드 엔딩 하나 등장.
비올렛이 루이의 '믿어 달라' 라는 말을 믿지 못하고 결국 미레느에게 그를 부탁하고 포기하면서 씁쓸하게 엔딩.
다시 진행하면, 의식은 무사히 마치게 되고 미레느가 각성하게 되지만 ㅋㅋㅋㅋ 지옥의 주둥이...는 좀 그렇고 ㅋㅋㅋㅋㅋ 말로 모든것을 다 해결하는 루이 답게, 무려 여신을 '설득? 협박? 해서 그녀로 하여금 모든것을 포기하고 비올렛에게 자신의 힘을 넘겨주게 만든다. 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 씨지가 너무 악당 같았어. ㅋㅋㅋ
별다른 말을 한 것도 아님.
그저 자신이 미레느보다 훠어어얼~씬 더 오래 살았던 사람으로서 그녀의 생각 따위는 다 꿰뚫어 보고 있다고. 자애의 여신이니 어쩌니 해도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느냐, 지상을 구한 걸 후회하지 않느냐. 많이 힘든거 안다. 그러니 미레느에게 힘을 넘겨주고 그만 쉬어라. <.
적으니 상냥하지만 분위기는 반쯤 명령조. ㅇㅇ.
그렇게 미레느가 영원히 잠든 후 유벨도 사라졌다고 하는데 흠... 아예 '시들어 버렸다' 라는듯? 이건 유벨 루트 가야 나올듯.
그리고 최후의 레느이자 여신의 힘을 넘겨 받은 비올렛.
전보다 더 능력이 생긴건 분명하지만, 당장 조만간 다가올 크리잔티움의 고갈을 어떻게 할 방법이 없고.
그런 그녀의 불안을 알아챈 루이는, 자신의 '충성'의 표현으로 비올렛으로 하여금 죽음을 요구한다.
지금까지 수많은 방법으로 죽음을 시도했지만 '화인'으로서 '시들은 죽음'을 맞이한 적은 없다고. 어쩌면 그가 기대하는 영원한 죽음을 선물 받을 지도 모른다는 기대.
그리고 어떠할 방법도 없는 상황이 반드시 오기에, 지금 자신.. 그리고 칸파뉴르의 소멸로 그 방대한 그라스를 크리잔티움에 넘겨준다면 비올렛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 때 까지의 여유가 생기지 않냐면서.
여기서도 베드 엔딩 2개가 파생되는데.. 마아, 하나는 되게 별로였고. 이도저도 아닌 그런거 -_-.
하나는... 비올렛의 '확답'을 받았지만, 그 직후 그녀에게 그런 결단을 내리게 할 수 없다면서 자신의 나비인 우라나미에게 부탁해서 같이 동반 자살하는 걸로 끝.
여기서도 우라나미가 얼마나 아사기를 좋아하는지 나오더라 흠..
로드해서 다시 진행하면, 바로 의식을 치루고 그 자리에서 칸파뉴르의 모든 그라스를 다 빼앗아서 크리잔티움에 넘겨주고 루이는 사망. 칸파뉴르 또한 지상에서 영원히 소멸된다.
루이가 죽기 전에, 아름답고 고귀한 나의 레느. 주인. 이 대사가 묘하게 와닿아서.. 흡.. 자기가 선택해놓고 '이 잔혹했던 선택의 무게를 잊지 말아라' 라고 하는건 좀.. ㅍㅅㅍ)...
그 후 에필로그에서 남은 지상 어딘가에서 루이가 다시 태어나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를 버리지 못하고 수경으로 지상을 내려다 보는 비올렛이 좀 안타깝더라.
만에 하나 다시 태어났다고 해도 그녀가 생을 다할때까지 다시 만날 수나 있기나 할런지. 흠... 일단 '여신'이 된거나 다름없으니 죽기나 할지도 의문이지만.
연애 엔딩.
루이가 비올렛을 말로 꼬득여서(? 그녀의 힘을 비올렛에게 넘겨 주는 부분까지는 동일.
물론, 연애 루트 답게 중간중간, 비올렛과 루이의 야리토리가 계속 나오기는 하는데... 무려 3번의 키스를 하면서도 서로 그 것에 대해 건드리지 않으려고 하는거.
처음의 키스는 실험, 두 번째 키스는 어쩌다가. 세 번째 키스는... '달빛 탓' 으로 하기는 했어도 비올렛도 루이도 서로 그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음.
다만, 충성 루트에는 없었던 비올렛의 체질 변화에 대해서 다루는 점이 다름.
이제 신이 없는 이 세계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신이 되어 버린 비올렛.
예전의 희구의 여신 데지레 처럼, 화인인 루이와는 '다른 존재'가 되어 버림. 서로 만져도 서로를 도기 처럼 차가운 온도로 밖에 느낄 수 없다고.
비올렛을 구하기 위해 택한 선택지 였지만, 그로 인해 그녀를 고독한 존재로 만들어 버린 것, 자신과 다른 존재로 만들어서 다시는 같은 위치에 설 수 없게 만든 것에 스스로 좌절하는 루이.
그리고 거기에 대한 반동으로 비올렛을 멀리하기 시작함 -_- 아나 이남자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이런 '부작용'을 알면서도 이 방법을 택했더라면 나한테 단단히 찍혀서 최하위로 떨어질 뻔 했겠지만, 다행히도 모르고 한 것이라...
뭐 그렇다고는 해도, 얼마나 '겁쟁이' 인지, 비올렛이 한 발 더 다가서려고 해도 자기가 만든 벽 안에 숨어서 더 나오지 않고 멀리 하려고 하는건 좀 짜증나더라.
여기서 파생되는 베드 엔딩 중, 비올렛이 루이와 더이상 닿는 것을 포기 하고 그가 원하는 '소원'을 들어주게 되는 엔딩이 있는데.
따로 루이를 불러내서, '여신'이 된 자신의 힘으로 그의 저주를 풀어 준 것. 고대의 여신인 데지레가 얽어뒀던 루이의 영혼에 묶인 '실'을 풀어 주는 거.
루이는 혼자만 그런 '보상'을 받는 것을 거부하려 들지만... 마아 이것도 비올렛의 단독이긴 한데, 루이도 단독으로 비올렛에게 여신의 힘을 줬으니 그게 그건가 ㅠㅠ.
여튼 나중에 정신을 되찾은 루이가 얼마나 절망할지 생각만 해도 꼬숩... 크흠.. 마아 그렇다고. ㅋㅋㅋㅋㅋ
여튼, 자신을 피하는 루이에게서 방법을 찾기 보다는 스스로 결정하는 비올렛.
그리고 레느가 아닌 그냥 '화인'인 비올렛으로 남기 위해서, 스스로 그라스를 생성해 내는 여신의 힘을 수경을 통해서 모두 지상으로 흘려 보내기 시작함.
까딱 잘못하면 화인으로서의 '자신'을 유지 할 그라스도 남김 없이 보내버려서 소멸 당할 위험도 있기에, 달려온 루이가 보고 경악 하는것도 마아..ㅇㅇ.
베드 엔딩 중 하나는 실제로도 실패해서 끝나기도 함. ㅇㅇ.
그라스를 보내는 비올렛을 지탱하면서, 그녀를 잡고 있는 자신의 손이 '차갑지 않게', '따뜻하게' 느껴질 정도까지만 조절하라는 루이.
그 후, 우라나미의 도움을 받아서 모든 화인들이 태어나고 잠드는 곳.. 어 이름 까먹었다 ^^;; 그 곳에 데려가서 비올렛을 눕힌 후, '미레느'의 영혼의 덧씌워져서 생겼던 '벚꽃의 화문'이 아닌, 그냥 일반 화인으로서의 비올렛의 화문.. '제비꽃의 화문'으로 재 구성 된 후, 무사히 눈을 뜨게 된다.
이 후, 파르테잠에는 여신도, 레느도, 재상도 없는 상황 이기에 웨이의 '대통령 제'를 채택하고, 당분간은 '전'통치자 였던 비올렛과 4명의 기사들이 당번제로 다스리는 것으로 바뀌고.
비올렛과 루이의 관계는.. 글쎄, 조만간 루이가 자신의 두려움과 겁에 맞서서 벽을 넘어 선 후, 비올렛에게 '사랑한다' 라고 말하면 끝나는 관계가 되었달까? 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루이로 인해 많이 울고 상처 받았던 만큼, 이번엔 비올렛이 루이를 살살 약올리고 유혹하고, 그의 '진심'을 끌어내는데 아주 도가 텄음 ㅋㅋㅋㅋㅋ
세상에. 이 겜을 하면서 그 '루이'가 얼굴을 붉히는 모습을 보게 될 줄이야. 딱 2컷 나온 귀중한 씬이여서 캡쳐도 했다 ㅋㅋㅋㅋㅋㅋ.
루이에게 걸렸던 데지레의 저주는 그가 '누군가를 바라게 되는 것 = 사랑'을 알게 되는 것 이였으므로, 비올렛은 루이가 이번 생을 다하게 되면 이번에야 말로 저주 같았던 '환생'이 아닌 편안한 '휴식'을 얻게 될꺼라고 확신 함. 그리고 그 생의 끝까지 비올렛과 같이 살 거라고. ㅇㅇ.
나중 후일담 ss를 보니 완전 비올렛에게 제대로 코 꿰인 루이를 볼 수 있어서 매우 만족 ㅋㅋㅋㅋㅋ
그리고, 전에는 그렇게도 갈망했었던 '죽음'이 이번 만큼은 두렵다는 루이의 말도 되게 와닿았다. 다시 태어나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라, 죽으면 다신 비올렛을 만날 수 없게 될 테니까. 그러니 집착 같은거 없었던 '생'에 대해서도 이번 만큼은 다를 거라는거 ^_^.
어서 고백해 버려 루이!!
방심 했따 진짜... 관캐라서 재밌겠지 싶었지만 이렇게까지 재밌었을 줄이야.. ㅠㅠ.
게다가, 다른 애들은 비올렛이 미레느에게 의식 뺏긴 이 후로 조금은 스킵 가능한 공통 부분이 있었는데, 기스란은 그런거 없음.
갭 모에 주는 귀여운 모습 상상했었는데 정말 너무 짧았고, 이 후로는 내내 기스란과 비올렛이 고통 받았을 뿐. ㅠㅠㅠ.
이 겜의 개인 루트가 다 그렇고, 솔까말 내내 어두운 겜이긴 하지만 기스란은 유독 더하네 ㅠㅠㅠ 어쩜 이래 ㅠㅠㅠㅠㅠㅠ.
기스란의 부름으로 정신을 차린 비올렛 이였지만, 이번엔 기스란이 '광기'에 휩싸이게 됨.
원래는 사람이 살지 않았던 황폐한 토지인 크리잔테움.
그 곳에 사람들이 이주하고 집단을 이루고 국가를 형성 했지만, 원래부터 그라스를 주지 않았던 땅에 그라스를 주는 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현상이라고.
그것을 버티지 못해서 기스란으로 부터 4대 전의 '동의 기사' 시절 때, 크리잔테움의 '화문'이 부숴졌던 일이 발생 했었음.
기사=화문=국가. 이 세가지는 동일한 존재.
가뜩이나 다른 기사들 보다도 강렬한 고통과 목마름을 느끼는 동의 기사에게 화문의 파열은 그대로 정신 붕괴로 이어져서 오로지 '그라스'만 쫒게 되는 미친 광인이 탄생해 버렸었다고.
.... 이 쯤 되니까, 레온 루트에서 기스란이 미쳐 날 뛰던 베드 엔딩 몇 개가 이해가 된다.. ㅎ... ㅠㅠ.
그 때 수를 셀 수 없이 많은 화인들이 죽임을 당했고. 그를 막기 위해 수호접들이 무기를 들고, 그 중에서도 츠마베니는 한쪽 눈과 한쪽 팔을 잃는 큰 부상까지 얻게 되었던 것.
그 때의 레느와 재상인 유벨의 힘으로 어찌어찌 크리잔테움의 화문을 복구 시켰지만 임시 방편에 불과.
쌓이고 쌓였떤 부담은, 결국 기스란의 대에 와서 다시금 폭발해 버리게 된 것.
츠마베니와 아게하에 의해 막아지긴 했찌만, 까딱하면 비올렛에게 해를 가하게 될 뻔 했던 걸 알게 된 기스란은 스스로의 의지로 저택 지하에 있는 감옥에 쇠사슬로 묶여서 감금행을 택하게 됨.
충성 엔딩.
어쩜 이렇게도 암울 할 수가....
화문을 복구 하려고 해도 파르테잠에 남아있는 그라스 양은 극미해서 불가. 의식을 치뤄서 그라스를 옮기려고 해도 미레느에게 바로 육체를 뺏길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의식을 무사히 성공했다고 해도 다시금 갈망과 광기가 기스란을 찾아올 것이 자명.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비올렛은, 그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감옥에 갇힌 그를 만나러 가지만...
여기서 진짜 콘돗찌 절규 연기 쩔었따. 정말이야 ㅠㅠ 연기 잘하는거 알고 있었는데 정말 너무 ㅠㅠㅠㅠ 이거 수록 하면서 진짜 분노 어린 눈물 나신거 아닌가 싶을 정도임. ㅠㅠ. 이 겜은 콘돗찌, 기스란 하나로 다 평가 해도 좋을 겜이다 아무렴 ㅠㅠㅠㅠㅠㅠㅠㅠ.
당당한 척, 괜찮은 척, 포기 한 척 하려고 했지만, '왜 나였어야 했나?. 내가 지상을 포기하고 육체를 포기하고 이 곳까지 와서 기사가 된 것은 이런 꼴을 당하기 위해서였나?!?' . 그야말로 피를 토하는 분노와 절규를 쏟는 기스란. ㅠㅠ.
그를 구할수도 없는 스스로를 원망하면서 어찌 할 수도 없을 때에 결국 비극이 또 한 번 발생하게 됨.
감옥에 갇혀서 정신이 몽롱한 그를 풀어주고 '검'을 내어 준건 분명 마담 엔쥬 같은데... 4대 전, 광기로 인해 미쳤던 기사가 그녀의 남편 이라는 것도 놀랍지만, 기스란을 풀어준 그녀의 행동의 진위는...?. '남편과의 약속' 이였다는거 같은데. 일단 충성 엔딩 루트에선 안나옴.
광기에 휩싸인 기스란은 그 검으로 수 많은 화인들을 베고 가장 강한 그라스를 지닌 레느를 찾아옴.
여기서 기스란 손에 죽는 베드 엔딩 발생 ㅇㅇ. 마아 나올꺼 같더라니.
로드하면 위험한 찰나에 비올렛의 부름으로 정신을 차린 기스란을 츠마베니가 쫒아와서 다시 감옥에 감금해 버리고.
자신이 망설였기 때문에 비극이 발생 했다고 생각한 비올렛은, 누군가의 충고가 아닌 스스로의 '선택'으로 기스란을 구하기 위해 미레느에게 육체를 양보하는 길을 택해 버림.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기스란이 유벨과 미레느에게 반발하자, 딱 해가 질 때 까지만의 여유를 주고 두 사람에게 대화의 시간을 주는데... 여기서 지금까지 보기 힘들었던 귀여운 씬이 나온게 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 라빌에서 파생되는 베드 엔딩 하나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ㅇㅇ.
기스란에게 자신의 기사로 죽을 때 까지 남아서 살아가라고 말하는 '선택지'를 택하지 않으면, 그 말을 하지 말라고 절규하는 기스란을 볼 수 있는데.... 결정적인 '말'은 없었다 뿐이지, 기스란에게 비올렛이 그냥 '주군'이 아닌 '여인' 이였기 때문에 하는 말이란 말이지. ㅠㅠㅠ.
이 후, 둘 답지 않게 되게 달달한 대화를 나누는데.. ㅠㅠ. 다시 태어나면 상냥하게 대해줘. / 노력할께. 너무 혼내지 말구 / 그렇게 많이 혼내지 않았잖아? / 좀 더 줄여줘 /.... 노력할께. <. ㅠㅠㅠ 되게 연인들 대화 같잖아 ㅠㅠㅠㅠㅠ.
미레느에게 다시 의식을 빼앗기기 전, 기스란의 품에 안겨서.. 둘 다 아마 죽음을 택한 듯. 처음에는 기스란의 검으로? 싶었는데 이 두 사람이 서있는 곳은 지상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절벽 '이였으니까... 마아.. ㅇㅇ.
충성 엔딩이지만, 이 베드 엔딩은 연애 루트 베드 엔딩 느낌이 들어서 매우 맘에 듬.<.
로드해서 보면, 이런 어리석은 기사를 구하기 위해 모든것을 바친 어리석은 주군을 위해, '지금' 만큼은 의무를 다하겠다. 하지만 반드시 주군인 네 곁으로 가겠다. 라고 다짐하는 기스란을 볼 수 있음.
뭔가 하겠지.. 싶었는데 과연 ㅠㅠㅠㅠㅠㅠ.
그 후, 많은 시간이 지나고.
여신 미레느는 부족한 그라스를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한다는 목적으로, 지상에서 '불필요한' 대지를 궤멸 시키는 방법을 택하고.
남은 기사들은 그것을 슬퍼하고 씁쓸해 하지만 기스란은 무념 무상인 것 처럼 반발없이 보였지만 다 '참고 있었던 것'.
사라진 엔쥬가 두고 간 '검'을 생명의 나무 밑에 묻어 둔 후 '때'가 오길 기다린 기스란.
그리고 시간이 흘러, 그 검을 파내고 손에 들고는 주군이 자신을 포기하지 않았던 것 처럼, 나도 포기하지 않는다면서. '기다려 비올렛'.
'나는 지금 신에게 도전한다'. .............. 진짜 넋 나가게 만드는 충성 엔딩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까지 참았던 것도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힘'을 얻기 위해서 였다고.
그라스의 원천인 생명의 나무 밑에 '그라스를 흡수시키는 검'을 묻고. 그 검이 '완성' 되는 순간을 그저 묵묵히 기다렸던 기스란을 생각하니. ㅠㅠㅠㅠ 다른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게 아닌 스스로의 의지로 '비올렛'을 되찾기 위해 여신에게 도전하는 기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주인은 너 뿐이라는 그의 말이 너무 와닿고, 이 겜에서 가장 '기사'의 이름에 적합한 인물 이였다 ㅠㅠㅠㅠ.
충성 엔딩이 이렇게 멋져서 연애는 또 어떤가 싶은데, 연애는 충성 보다 임팩트는 적다고 하나? ㅠㅠㅠㅠㅠ ㅠㅠㅠ
연애 엔딩.
꽤 놀라운게, 이미 처음... 심지어 첫 의식을 치루기 전부터 둘이 서로 좋아하고 있었음.. 상당한 급전개여서 이건 사스가니 놀랐다; 다른 애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특히 내내 밀당만 했던 루이 때랑 비교도 안되게 서로 마음을 눈치 채는게 빠르더라;
하지만 그 마음을 어떻게 하기도 전에 첫 의식을 치루고 비올렛은 미레느의 그릇, 기스란은 광기에 휩싸이는 동쪽의 기사로 갈라져 버려서.. ㅠ_ㅠ...
충성 루트에서는 어쩔 수 없이, 츠마베니에게 설명을 듣고 스스로 감옥에 간 것과 달리, 여기서는 '이 미쳐버린 광기도, 비올렛을 죽일뻔 하려 들던 살기도 모두 다 '나의 의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서 오히려 안심했다'. 라는 기스란에서 무네큥 ㅠㅠㅠㅠㅠㅠㅠ.
이 세상 누구보다도 지키고 싶은 단 하나의 소중한 '여자'를 내 손으로 해치게 될 바에는 기꺼이 감옥에 들어가 주마. 라는 느낌 ㅇㅇ.
그리고 그런 그를 만나러 비올렛이 감옥에 찾아갈 때도, 충성 때는 루이가 '총'을 주면서 그녀의 신념을 보이라고 하지만 여기서는 감옥의 '열쇠'를 주면서 사랑을 응원해줌.
그래서 앞에서는 그저 쇠창살을 붙잡고 분해하면서 울기만 하던 게 아니라, 그 문을 열고 스스로 기스란에게 다가가서 키스하면서 고백하는 비올렛을 볼 수 있었음.
사실 누구보다도 급전개여서 처음에는 ?? 싶었지만, 이런 가혹하기 그지 없는 상황에 내몰린 두 사람이, 사랑에 더더욱 맹목적이 되는게 너무 납득이 되더란 말이지.
이 후의 전개는 같음.
다만, 충성 때는 제대로 보여지지 않았던 엔쥬의 뜻을 알 수 있었음.
누구보다도 사랑했던 남편의 마지막 유언, '동쪽의 화문과 다음 대의 기사를 부탁한다' 라는 말을 지키기 위해 계속 살아오면서 4대의 기사들을 지켜봤지만, 동의 기사들은 모두 다 종국에는 불안정한 화문 때문에 미쳐서 화접들의 손에 죽임 당하는 일을 반복.
기스란에 대에 와서의 그녀는 더이상 지켜볼 힘도 남아있지 않을 만큼 '지쳤기 때문에'.
기스란에게 그 검을 준 이유는, 대대로 동의 기사들이 그 검으로 많은 화인들을 베어서 축척된 그라스에, 기스란의 폭주로 인해 더 많은 그라스를 담으라는 거.
그리고 그 그라스를 통해서 부숴진 화문을 복구 해서 이런 반복되는 불운의 굴레에서 기스란을 구하려던 거였음. .... 더이상은 지켜볼 수 없을 만큼 지쳤고 그녀의 마음도 병들었다는 거. ㅠㅠ... 마담 엔쥬 미안해.. 충성 엔딩때는 이유를 몰라서 욕했는데 ㅠㅠㅠㅠㅠ 진짜 가련하고도 결단력 있는 여성 ㅠㅠ.
비록 베드 엔딩중 하나는 그녀의 손에 의해 죽는게 있었다지만, 그것도 다 납득이 되어서 흠 ( ._.)...
여튼, 그 검에 마지막의 완성을 위해 스스로의 목숨을 바치는 엔쥬와, 그녀를 말리지 않고 기스란을 살리기 위해 '공범자'가 되기로 결심한 후 그걸 그저 지켜보는 비올렛.
이미 여기에서 부터 비올렛은 죄를 짊어질 각오를 단단히 지녔던 거. 모든것은 기스란을 구하기 위해.
그 후 기사들을 모으고 수경을 통해 그렇게 막대한 양의 그라스를 품은 검으로 동의 화문을 복구 시키려고 하지만... 그래도 '모자랐기에' 의식은 실패.
많은 양의 그라스를 얻어서 '당분간'은 전 처럼 네 곁에 있을 수 있다고, 미소 지으면서 '포기하는' 기스란을 보고 좌절하는 비올렛.
여기서 많은 베드 엔딩이 발생 하던데 다 납득 ^_ㅠ.... 미레느에게 양보 하거나 스스로 죽음을 택하거나....
그를 얻기 위해 '죄'를 지을 결심을 하는 그녀와, 그녀의 결심에 동조하는 기스란.
서로 기사로서, 레느로서. 국가와 자신의 의무에 충성을 다하고 목숨을 바칠 각오를 다지고 스스로를 단련 시키고 끊임없이 노력해 왔었던 두 사람.
하지만 그렇게 최선을 다했던 결과는 그저 여신의 그릇과 '반드시' 종국에는 미쳐서 화접들에 의해 죽임을 당할 동의 기사..... 아무런 의미 없고 좌절 밖에 남지 않은 그것 뿐이기에.
애쓴 이유도 의미도 다 사라진 두 사람에게 남은건 그저 '서로 뿐' .
이 시점에서 둘의 마음이, 지칠만큼 지치고 발버둥 칠 만큼 발버둥 쳐서 내린 결론이기 때문에, 어떤 의미 레온네랑 같이 세상을 파괴하고 사랑을 얻는다.. 라는 엔딩이긴 해도 이 둘은 훨씬 더 설득력 있었던거 같았다.
많은 화인들의 죽음, 그리고 유벨의 살해 라는 크디 큰 죄를 안고 있다고는 해도, 더이상 서로 밖에 보이지 않게 된 , 극한까지 몰아붙여진 두 사람이 이런 결론을 내린다고 해도 그걸 욕하고 비난할 수 없다는 느낌? ^_ㅠ.... 마아 레온 때 보다는 4접 들도, 기사들도 곁에 남아있으니 내 심리적으로 납득이 가는 것도 있겠지만.
그렇게 죄를 지을 결심을 하고, 그라스가 담긴 검에 '무엇보다도 방대한 그라스를 지니고 있는 고대의 화인' 인 '유벨'을 죽이는 기스란. 그리고 그것을 간접적이나마 돕고 두 눈으로 유벨의 죽음을 지켜보는 비올렛.
생명의 나무가 있는 곳에서 나무와 기스란을 사이에 두고 검으로 그를 찔러서 생명의 나무에 담긴 그라스 마저도 모두 다 기스란의 몸에 흡수 시킨 엔딩 후, 무사히 크리잔테움의 '화문'을 완벽히 복구 시키는데 성공하고, 그로 인해 크리잔테움도 안정으로 돌아서게 된다.
엔딩 후, 크디큰 죄를 지었던 만큼 그것을 갚기 위해 오로지 일만 하려는 두 사람에게 오히려 '사랑을 버려서는 희생도 의미 없지 않냐?' 라며 둘의 등을 떠밀어 주는 소중한 동료들 ^_^.
단 둘만 있을 때의 기스란이 너무 ㅋㅋㅋ 달달하고 귀엽고 솔직해서 ㅋㅋㅋㅋㅋ 루이 때 처럼 갭모에 쩔었엉 ㅠㅠㅠㅠ.
후일담 ss 까지, 비올렛을 위해 정말 많이 변한 그 인게 보여서.. ㅠㅠ..
우리 기스란은 진짜 충성 엔딩도 쩔지만 연애 엔딩도 장난 아닙니다 ㅠㅠ 네 장난 아니에요 ㅠㅠ 최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마무시한 속독으로 파워 클리어 도전.
네 그래서 유벨 이 색히는 오로지 여신 미레느 뿐이라고요.
잠깐잠깐 보였던 모습은 사실 최초의 '화인' 이자 재상인 '유벨'이 아닌, 여신의 직속 '수호접'인 '무라사키'.
쌍둥이 나비들을 미레느에게 데려다 준 것도 유벨.
네 그래서 어쩌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미레느와 유벨이 짜증 나는건 말할것도 없지만, 비올렛도 용서 못하겠다.
아무리 유벨 루트라고는 해도, 기사들의 말을 듣지도 않고 그들 편에 서지 않고 오로지 비올렛을 걱정하고 지키려 드는 그들을 깡무시 개무시 하고 유벨만 쫒아 다녀.
이 루트에 대체 무슨 재미를 느끼라는 거지?. 응?;;; 생긴것만 이쁜 쓰레기들이네.
복종 엔딩.
스스로가 유벨을 좋아하는걸 깨달았지만, 유벨.. =무라사키는 결코 자신이 아닌 여신 미레느만 바라본다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과 동시에 질투심. 그리고 강렬한 분노를 느끼게 된 비올렛.
스스로 파멸을 향해 걸어 가는것을 알면서도 결코 두 사람을 '용서 할 수 없다' 라고 생각한 비올렛은 기사들과 자신의 나비들, 소중한 모든 것을 버리더라도 유벨에게 복수 하고 그를 손에 넣기로 결심.
자신이 여신의 그릇이자 그녀의 모습을 그대로 본 딴 후, 미레느의 모습 인 채의 '비올렛' 인 마마로 그를 유혹한 후 가지면서 끝.
여신은 그대로 사라지고, 미레느의 모습과 그녀의 힘을 지닌 '비올렛'은 새로운 여신이 되었지만 지상에 그라스를 보내는 일을 그만둬 버림.
기사들은 하나 둘씩 '시들어' 버리고.. 오르페가 마지막까지 그녀를 원망하지 않고 사라진게 딱 그아이 답네 ^_ㅠ.
유벨은 독점욕 덩어리가 되었지만 역시 완전히 미쳐 버려서 비올렛이 아닌 '미레느' 라고 여기고 있고 비올렛은 알면서도 그가 옆에 있으면 행복하다 이런 소리나 하고있고 흠.
답변 몇 번 실패하면 유벨 손에 죽거나, 마아 곧 사라지거나 둘 중 하나 정도?.
연애 엔딩.
미레느가 자신의 '영혼'의 일부를 잘라서 만들어 낸 것이 '비올렛'.
그 영혼은 한 때 누군가를 사랑했지만 이뤄질 수 없었기에, 그 필요 없는 '연정' 이였었다고. (타분 제로).
비올렛이 유벨에게 자신의 '나비'를 원했지만, 나비는 여신 말고는 만들어 낼 수 없었던 것.
그래서 유벨은 여신이 자신의 '연정'의 감정을 잘라내서 '그릇' 비올렛을 만든 것 처럼 스스로의 '애정'을 잘라내서 쌍둥이 (니세)나비를 만들어서 비올렛에게 줬었던 거라고.
그래서 지금의 유벨이 이렇게까지 비올렛 본인에게 관심과 애정을 주지 못하고 여신만 쫒아 다니는 스톡허가 된 것. 그 마음은 다 쌍둥이 에게 줘버렸기 때문에 -ㅅ-).
베드 엔딩 중 하나가 레온이 질투에 미쳐서 자신의 안의 제로에게 스스로의 육체를 넘겨 주는 대신 미레느에게 그녀의 나비= 무라사키를 없애도록 종용하는게 나와서 재밌음 ㅋㅋㅋ 진짜 내가 그걸 두 눈으로 봤어야 하는데. 쯧.
되게 이해는 잘 안되지만 비올렛은 유벨을 이성으로 좋아한다고 하고, 유벨은 여신의 나비라는 입장 때문에 계속 아니라고 거부하려 들지만 결국엔 비올렛의 오시에 밀려서 자신도 좋아한다고 고백.
이 과정에서 수 없이 많은 베드 엔딩을 거쳤다고 한다.. 진짜 이 색히가 ㅇㅍㅇ.....!!!
그렇게 비올렛의 고백에 자신도 그녀를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오랜 세월 동안 반 미친 상태였던 것도 있고 여신의 '나비' 라는 육체의 한계로 인해 미레느의 명령을 거부할 수 없는 유벨이 또다시 착란 증세를 일으킴.
그것을 회피하기 위해 비올렛은 제로의 도움을 받고, 미레느의 허락으로 유벨의 지금의 육체... '여신의 나비' 를 버리고 그의 영혼을 새로운 화인으로 재탄생 시키는 방법을 택하게 됨. 누군가에게 종속되지 않는 오로지 순수한 화인으로서 재 탄생 하게끔 ㅇㅇ.
그리고 지상과 파르테잠의 연결을 끊고 지상의 종인들이 더이상 신의 가호에 매달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택하기도 ㅇㅇ.
미레느가 영원한 잠에 빠지면서 자신의 모든 능력을 비올렛에게 물려줬기 때문에 또 하나의 여신이 된 비올렛은 스스로의 힘으로 기사들을 다시 지상에 돌려 보내고 화인의 육체에서 기존의 '종인'. 일반 사람으로서 그들을 보내게 되는데.. 여기서 한 명 한 명 작별 인사 하는 씬이 마지막 라빌 시스템으로 나와서 좀 인상적이였다. ㅇㅇ.
더이상 화문의 기사들이 탄생 될 일이 없기에, 그들의 수호접인 아게하, 츠마베니,우라나미, 아사기. 이 네 사람도 영원한 잠에 빠져 들게 되는데, 이 들과도 같이 작별을 하게 되는게.. ㅠ...
우라나미가 아사기에게 '그럼 아사기상. 먼저 가겠습니다. '마다'. ... 라고 한게 너무 인상깊음. 아사기가 자기 답지 않게 당황하면서 '아..아아. 마다.' 라고 마주 친것도.. ㅠ...
언젠가 그들이 평범한 화인으로 태어나서 비올렛의 곁에 다시 모이고 다시 '만나게 되는' 날을 기대하게 되더라.
아기부터 시작해서 쭉 소년 유벨로 성장하기 까지 비올렛이 돌봤다고 하는데 ㅋㅋ 이커플은 키잡과 역키잡을 반복하는 역대급 커플 아니냐는 엉뚱한 생각이 확 들었지 말입니다... 공평해졌네 서로. (?
그리고 소년 유벨이 자신을 보라면서 비올렛을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순간, 갑자기 소년에서 원래 유벨 사이즈로 커지는데 ㅋㅋㅋㅋ 물론 기억도 다 돌아옴. ㅋㅋㅋㅋ 레알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 이 루트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츳코미 밖에 없었따. 오로지 짠 눈으로 밖에 볼 수 없었어...
남들이 레온 루트가 별로라고 그렇게 까대는데, 그런 분들은 유벨 루트를 어떻게 받아들이셨나 싶으다... ㅍ_ㅍ.
여튼 내 안에서 렌프는 유벨 루트는 존재 하지 않는 걸로. 기스란으로 끝난 걸로. (탕탕.
결국 이 엔딩은 그거네. 자기 스스로의 잘못으로 죽은걸로 되어있는 오르센이지만 아카리는 누가 죽였다는것을 대강 짐작은 함. 하지만 지금의 이 행복을 깨고 싶지 않아서 캐묻지 않는걸로. 그리고 헤르도 아카리가 그것을 눈치챈것을 알지만 지적하지 않는걸로. 서로 웃으면서 지금을 지키기 위한 거짓말을 하는 셈.
로드해서 해피 엔딩.
헤르 나이가 19세구나. 의외로 연령대가 높아들;
이 루트는 헤르가 자신의 아버지가 루카가 아니라 오르센이지 않을가 하는 걱정을 안고 있구나.
필요없어진 헤르를 데리고 실험을 하려던 그를 막기 위해 스스로 실험체가 된 아카리. 내가 해피 루트를 타는건지 뭔지;;
일단 별 일 없이(? 아카리는 구출 당하지만 헤르의 의심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진실을 알기 위해 힘을 쓰게 됨.
진실은 알수 없었지만 소니아가 죽기 직전까지도 헤르를 사랑했따는것만 알게 됬는데.. 문제는 헤르가 편지를 남기고 이에데 상태. ^_ㅠ. ㅋㅋㅋ 아니 이에데라니<
왜인지 모르게 헤르는 계속 사로잡히는 공주님 시츄 같아...
오르센을 불러내서 거래하는 척 하고 죽이려 들었지만 되려 잡히고 마는데... 처음에는 포기하려 했지만 아카리를 생각해서 지지 않으려는 헤르.
그렇게 마지막 힘을 짜내서 오르센을 쓰러트린 후 그를 찾아온 형제들과 아카리의 손에 의해서 구출 됨.
마지막.
의회에게 자신의 과거를 보는 능력을 샹그리라의 과거를 통해서 문제점을 찾는 식으로 쓸수 있도록 하게 되는 대신, 펜릴들을 제액의 형제로 부르지 않을수 있도록 단판을 짓는 아카리.
그리고 헤르 또한 형제들을 위해 귀족들의 제안을 받아들이던것을 다 거절하고 '더이상 '이이코'로 남지 않겠다고 ^_^
그렇게 아카리는 펜릴들의 집에서 '가족'으로서 같이 지내게 되는 듯.
음? 비르레스토 등장. 헤르는 제대로 루카의 자식이 맞다고. 곁에서 지켜본 자신이 잘 안다고.. 이 사람 어떻게 그걸 알고 있는거지? 제일 나조.
헤르의 말에 의하면 이미 죽은 사람일거라고 소문이 들렸다던데...? 그래서 아카리가 과거를 본거 아니냐면서.
흠 그건 아닌데. 근데 그런거 치고는 겉모습이 20년 전과 같다는 점이 확실히 일반인은 아닌듯.
는 비르레스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서 지켜보고 목소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데로 바뀌었는데 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자기들끼리 행복하게 잘 사는듯. .. 난 야들보들한 나미캉은 힘들어요. 하.
요름부터는 다 안들어도 되겠지
너무 더워서 감상 쓰는것도 패스하고 하는데 ... 흠..
일단 여기서는 요름을 택했지만 1장 후반까지 온 지금은 아직 전용 호위를 정하지 않은 상태.
하지만 요름 측에서 유독 아카리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자기를 택하라고 말하고, 종국에는 등로대 회의까지 아카리를 데리고 가서 우리들의 집에 와라. 더 호위하기 편하다. 하고 앞뒤 가릴거 없이 그냥 무작정 집으로 데리고 옴 ㅋㅋㅋㅋ
아카리도 나중에는 동의하긴 햇찌만 진짜 마이 페이스에 기분파의 느낌.
결국 남은 펜릴이 호의대 대장과 같이 귀족회에 잘 이야기 해서 일단 허락은 받긴 했지만.. 그 대신 조건으로 아카리는 집 밖으로 결코 나서지않는 것으로 ㅇㅇ.
가족처럼 형제들과 지내는건 좋아도 나가지 못하는 답답함에 힘들어 할 때 쯤, 요름이 또 찾아와서 펜릴에게 비밀로 데리고 호수를 향함.
그리고 그 호수에서 '과거'를 보게 되는 아카리.
역시 요름에 관련된 과거인데.. 어린시절의 요름은 지금과는 완전 달리 음침하고 말도 잘 없는 아이였다고.
펜릴에게 말하지 않았을 뿐, 주변 친구들에게 폭력을 동반한 이지메를 당하고 있었던 모양.
그런 그에게 얼굴없는< 슬럼가의 청년이 다가와서 '누군가에게 맞을거 같으면 차라리 끝까지 헤라헤라 웃는 얼굴을 보여라. 그럼 뭐야 이녀석 하고 신경도 쓰지 않게 된다'고 조언을 해오는데....
눈을 뜬 아카리가 자신이 본 '꿈'을 이야기 하자 그건 꿈이 아니라 진짜 과거를 본거라고 인정하는 요름.
흐음.....
2장.
헤르때 보다도 더 '재액의 형제' 때문에 고통받는 세 사람의 환경이 잘 드러나는 느낌.
저 형제들을 원조해 줬다는 사람.. 비프레스토 같은데 여기서는 제대로 안나오네. 근데 펜릴은 감사해 하지만 요름은 '재액의 형제들을 구해주는게 뭐가 좋은가' 라는 점에서 수상쩍게 생각한다고.
어린 시절의 요름을 도와줬던 그 청년의 이름은 '아란'. 유일한 친구 였다고. 슬럼가 중에서도 유독 먹고 사는데 힘들어 했던 녀석.
폭력을 피하기 위해 거짓 웃음을 짓다가 그게 정착되어 버렸지만 아란 앞에서는 솔직하게 웃을수 있었다던 요름.
하지만 슬럼가에 역병이 퍼지면서 아란 또한 그 때 죽어 버렸다고 ^_ㅠ
2장 초반인데 벌써부터 아카리가 요름을 이성으로 의식 하나봐.
또다시 물을 통해서 과거를 보게 되는데.
하나는 요름이 어떤 귀족을 뒤통수를 갈겨서 기절시키고 차가운 눈으로 내려다 보는 것.
나머지 하나는 오르센.. 여기서도 나오네.
.. 확실히 알겠는데 요름은 아카리에게 어떤 호감이라기 보다는 뭔가에 이용할 작정이라는거야.
'과거를 알게 되는 능력은 좀 귀찮은데.. 하지만 그것도 '곧' 끝나니까'<' 뭘 끝나. 뭘 끝내려고.-_-.
그런 과거를 본 탓에 좀 어색해진 아카리.
요름이 22살이야 벌써?; 왜 이렇게 나이가 많아 빗쿠리;
3장
간밤, 귀족회의의 의장이 습격을 받은 사건이 발생. 그것도 후두부를 얻어 맞은 거.
.... 어젯밤 아카리가 본 그 광경 그 자체를 말하는 듯한 느낌.
요름과 단 둘이 된 상태에서 습격은 요름이 한거냐고 물어보는 아카리에게 '내가 대답 안드려도 넌 알고 있지?' 라고.... 하... 자 공포의 3장인가.
그리고 의장은 그냥 습격만 받은게 아니라 독도 당한듯.
요름에 의해 반 강제로 과거를 찾게 되는 아카리.
.... 하아.. ㅠ_ㅠ...
재정난에 시달린다는 이유로 귀족회 의장은 일부러 부하를 시켜서 맛좋은 빵에다가 특수한 독을 주입한 후 그것을 슬럼가에 무료로 배포.
비르레스토의 원조로 인해 배를 곪지 않았던 펜릴 형제는 무사했지만... 요름은 그 빵 1개를 받아서 베포하는걸 받지 않았던 친구 '아란'을 찾아가서 자신의 '선물' 이라면서 빵을 주고.. ^_ㅠ...
결국 슬럼가 인간들의 3할은 독으로 인해 쓰러짐. 유행병 인걸로 소문이 났지만 실상은 이런거. 그리고 아란 또한.. ㅠㅠ... 요름이 이걸 알고 얼마나 절망했을까.
죽어가는 친구 아란을 보던 소년 요름은 어떻게든 하고 싶어서 슬럼가를 벗어나서 도움을 청하려 했지만 병을 옮기는 더러운 녀석이라면서 돌을 얻어맞고 다시 돌아올수 밖에 없었고.
그러다 오만한 귀족들이 슬럼가 입구에서 지껄이던 '소리'를 듣고 알게 된것.
이후 복수를 맹세하고 지금에 이르러서 그 '주동자'를 찾아내서 처리한거.
이제 다 끝났다고 요름의 도움이 되고 싶다는 아카리를 오히려 독이 든 손수건으로 입을 틀어막고 기절시키는 요름.
음? 이제와서 료타...가 아니라 로키가 등장해?;
의장이 쓰러져 잇는 동안 그가 대리를 맡겠다면서 시작으로 재액의 형제들을 등로대에서 해고 시키버림.
눈을 뜬 아카리에게 이 세상에 절망했으니 이 세계를 끝내고 싶다고. 유일무이한 희망인 '우소츠키'를 납치해서 귀족들을 절망시키고자 하는 계획이라는 요름.
그리고 그를 위해 그가 납치해온 카쿠레가에서 숨어 있기로 하는데....
하지만 형제들도 속이고 아카리 또한 속인 그의 진짜 계획.
그건 유일무이한 희망인 '우소츠키'인 아카리가 죽는 것. 영원히 밝혀지지 않는 어둠속에서 세계를 멸망 시키는 확실한 계획이라고.
자신 또한 같이 죽어 주겠따는데.. 하.. 리젯..
종장.
와;; 진짜 요름;;; 뭐 이런 지론이 다있어 싶었는데 과거를 보면 볼수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슬럼가 사람들에게 귀족들의 악행을 알리고 독이 그들의 짓이라고 말해봐야 씨알도 안먹히는 데다가 오히려 재액의 아이라고 늬네 때문이라고 폭행이나 당함.
별 수 없이 아란이 있는 카쿠레가(지금 아카리가 있는데)로 갔떠니 고통을 견디지 못한 아란이... 마지막 부탁이라면서, 요름의 손으로 자신을 죽여달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요름이 아란의 목을 졸라서 그의 숨통을 끊었는데. 하.. 여자 성우분 같은데 연기 존잘이야 ㅠㅠㅠㅠㅠ
세상에 절망하고 분노하면서 울다가 나중에는 ㅎ하하하하하 하면서 미친듯이 울면서 웃는데 연기 소오름...
그런 그의 과거를 보고 요름의 절망을 이해한 아카리는 그가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금 죽여달라' 라면서 그에게 목을 졸리게 되고..
요름이 하려던 짓이 그가 절망하던 세계가 하던 짓이라는걸 알게 한 후, 그녀도 누구도 믿지 않으려는 요름을 끈질기게 설득하는 아카리.
자신이 우소츠키의 능력으로 그를 구원해 내겠다고. '구해줘' 라는 당신의 말을 듣고 왔으니 반드시 핸겠다고.
그대로 아카리를 보내주지만 마치 스스로 죽을거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요름.
그런 그를 쫒아가는 아카리.
같은 시기, 의장이 눈을 떠서 자신을 습격한게 요름이라고 고발하는 바람에 펜릴, 헤르 또한 붙잡혀 가게 되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요름을 만난 아카리 또한 등로대의 대장인 티르에게 발각되서 요름은 체포, 아카리도 강제 소환 당함.
아무런 영문도 모르는 펜릴들에게 대충 과거를 설명한 아카리.
그리고 요름을 구하려고 머리를 맞대는 세 사람.
독.. 역시 그 독을 만든건 요르센이였구만. 쯧.
오 엔데 등장.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다 들었다고. 이 루트에선 오르센을 알지 못하는 아카리를 대신해서 그 귀족을 찾아내겠따는 그.
음? 스노토라랑 아는 사이야? 엔데가 스노토라에게 '방금 들은 그대로다. 진입해서 찾아내라' 라고 명령하고 그녀(?도 그걸 듣고. 흠..
는 이거 미저리랑 베니시 전개지.
요름이 연행 도중 도망쳤다고. 마지막 선택지.
.... 요름이 마을 사람들에게 둘러 쌓여서 몰매를 맞고.. 아카리는 결국 제대로 도달해서 그를 구하지 못하고... 피투성이가 된 요름을 데리고 집으로 향하는 도중 눈을 뜬 요름.
사스가. 생긴 것 처럼 냉혹하네. 목적을 위해선 누구든 이용하려는 느낌. 그리고 그런걸 싫어하는 사스케와는 정반대 타입이라 사이도 나빠 보이고.
어... 적편 등장. 이 분 .... 그... 쇼르메..<<<.
달랑 혼자서 무츠미와 노부시게 두 사람을 상대하고 두 사람에게 공격을 가하다니 어떻게 된?
저 의문의 남자가 찾아서 들고 나간건 마사유키의 유골함. ... 우라야규가 무덤을 파헤친 것도 혹시 저걸 찾으려고?
남자의 이름은 '간류'. 노부시게에게 이 저택과 이 산을 내려오는 순간 죽이겠다고 경고 하고는 사라지려던 찰나. 사이조를 보고 공격해옴.
'검' 이라는 부분에 집중하는 모양인데.. 코와;;
검에 베였는데도 피 한방울 나지 않고 아파하지도 않는 간류. 그래; 인간이 아닌거 같았지 저 이상한 붕대도;
아직도 모르는 등장인물이 있었구나.
'네즈 진파치'.역시 우리편. ... 흐음...
사이조. 노부시게 보다 더한 오레사마네 ᄏᄏᄏᄏ 내가 상급 닌자이니 무조건 내 명령에 복종해라. 이거 말하려고 일부러 따라왔냐며 -_-
얘는 대체 목적이 뭐지. 설마 배신 루트니.... 노부시게나 다른 사람들의 명령보다는 내 말을 들어라. 이 말 뜻을 잘 파악해라는 뭐지 대체.
2장. 그렇게 짧지만도 않네.
카마상. ᄏᄏᄏ 본인도 그렇게 나이 들어 보이지 않는데 '와카이 무스메' 운운은 좀 위화감이.. 하긴, 오래전부터 사나다 가의 가신이라 치면 아무리 그래도 16세인 무츠미 보다는 어른이겠지. ᄇㅣ쥬얼은 아니더라도.... 홋시의 연기도 되게 어리고.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미친 ᄏ 사이조 보다 1살이나 연상이래. 카마상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어잌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우소다.
토쿠가와 2대 쇼군 히데타다. 야규 무네노리가 만든 우라야규.
우와.... 몇개월 이상 흘렀는데도 여전히 노부시게는 무츠미한테 용서 없음. 오사카에 가는건 ᄀㅏ는데 넌 따라오지 마라 ㅠ_ㅠ?
쥬죠만 다른 의견인가 본데.. 그녀가 10인째 일지도 모른다고. 사나다 10용사의 10인째 말인가?@_@
음...? 자신 안에 있는 증오를 잘 길들이면 10년 20년 수행한 닌자와 동일한 힘을 ᄀㅏ질 수 있게 된다라...?
세카이. 좋은 할부지다. ㅠㅠ
일단 사스케에게 상담한 후, 노부시게 에게 인정 받으려면 시노비 답게 시노비의 술법으로 실력을 인정 받아봐라 라는 말을 들은 무츠미. 걱정인데;
일단 무츠미와 사스케. 아나야마와 세카이 등등 여럿 사람들이 부탁해서 한 번 더 기회를 받게 된 무츠미.
헐.... 쥬조, 카마상, 사스케. 사이조 넷 중 누군가의 뒤를 점령하는 걸 성공하면 ᄒㅓ락해 주겠다고.
그게 쉽냐. ᄏᄏᄏᄏᄏᄏ 에라이.
그리고 넷 한테는 일부러 봐주거나 하는 놈은 여기에 남겨둔다 하고 또 협박을.. 어쩌라고 ᄏᄏᄏᄏ 이 사람 오니네.
일단 ᄉㅣ작은 해보는데 과연 누구를 쫒아갈지....
이게 그 시노비 시스템? 인지 뭔지구나. 걍 선택지구만.
역시 사스케 였네. 분신술 쩔어.
결국 실패로 끝나고 다같이 모여서 저택으로 돌아가려던 찰나.적의 습격.
잡았는데.. 이 시대에도 자백제(?가 있었다니. 사스케 보통이 아닌데.
물에다가 독을 넣은 것을 자백시킨 후 사이조가 일격에 쥬김. 여주도 시노비여서 생명의 소중함 이런거 운운은 1도 없는게 맘에 든다. ᄋᄋ.
결국 시험은 실패 했지만 적들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같이 싸웠던 네 사람... 정확히는 세 사람.(사이조가 도와줄리가.)이 여주를 감싸고 도와주려 ᄒㅏ지만... 마아.. 노부시게는 딱딲한 사람이니.
품안에 있는 피리를 주고는 불어 보라는 노부시게. 곡명이 '아츠모리'... 타이라노 아츠모리? 여기 홋시 있는거 알고 성우개그? <일리가.
오 춤추는 노부시게 씨지 존멋 ㅠㅠ
무츠미의 불안은 아마 실현 될꺼야.. 이 사람들이 무사히 돌아올리가 없잖아.. ^_ㅠ.... 제길. 아예 암것도 모르고 이 겜을 시작했으면 이런 기분이 안들었을까나.
아. 저 피리, 노부유키 한테서 받은 소중한 거였구나. 지금까지 다른 사람한테 불도록 준 적 없었따고.
하필이면 불렀던 곡이 '아츠모리' 여서 그런가... 불안감이 생겨서 전쟁이 끝나면 다시 다같이 모여서 모두와 함께 단풍을 ᄇㅗᄅ 수 있겠지요? 라고 물어보는 무츠미.
그리고 답을 해주지 않으셨음. 다들 죽을 생각은 아니였겠지만.... 전쟁이란 알 수 없다는 거니.
산을 탈출 하는것도 감시하는 가신, 우라야규 들의 눈을 피해서 해야하니 양동 작전 필수구나.
쥬죠는 완전히 참모 격이구나. 레알.
사스케는 얼핏 보면 사이토 처럼 무뚝뚝해 보이지만, 의외로 감사의 마음을 말로 솔직하게 표현 할 줄 아는 사람이여서 더 정이 감.
무츠미가 지금까지 자신들 곁에 있으면서 노력한거, 그 솔직함으로 모두의 마음을 편하게 해준거. 다 감사하다고.
공홈에 있던 다섯명의 뒷모습 씨지가 이렇게 빨리 나오다니.
무츠미에게 작별을 고하는 부분에서 말이지.
여기서 안 따라가고 끝났다면 이 겜은 베드 엔딩이였을 꺼다 타분. ᄏᄏᄏᄏᄏᄏ.
노부시게. 일부러... 무츠미를 위해서 피리를 남겨둔 모양이지만, 불길한 마음을 떨쳐 버릴 수 없던 무츠미는 이걸 자신에게 준 선물이 아닌 '잊고 간 것'으로 치부하고 그를 쫒아감.
예상과는 달리 이미 우라야규 들과 한바탕 하는 모양.
간류가 나왔었구만.
사이조는 간류가 어떤 남자인지 알거 같다지만... 대략 60살은 넘은 할배 일껀데 저 남자는 연령대가 맞지 않다 라고. 그리고 그 남자는 이미 죽었을 건데...< 여기서 삘이 뙇 오지.
살아있는 사람이 저렇게 상처 ᄒㅏ나 아픔 하나 없을리가 없으니.
두 사람은 보지 못한 '무언가의 기운'이 느껴진다는 무츠미.
그 남자의 육체에 손을 대면 뭔가 방법이 보일지도 모른다는 그녀의 말에 찬동해주는 노부시게 덕분에 작전을 꾸미게 됨.
역시 무츠미에겐 달리 능력이 있었구만. '사람의 육체에 존재하는 '윤'... 풍차? 같은걸 짐작하는 능력.
전신을 감싸는 '기'. 생명력의 흐름을 조장하는 '윤'을 눈으로 보는게 가능하다고.
그리고 간류의 그 것은 보통 사람의 윤과 방향도 다르거니와 검은 사기를 띠고 있다.... 고로 죽은 사람.
사사키 코지로 ᄏᄏᄏᄏᄏᄏᄏᄏᄏ 제길 저 말도 안되게 긴 검을 보고 짐작 했었어야 했는데 나도 멀었어.
죽은 사람을 어떻게 할 순 없지만... 그의 '윤'을 꺼내서 파괴하면?. 그리고 무츠미는 '기'를 손에 집중 시켜서 그걸 빼내는걸 할 수 있음.
그리고 육체에서 빠져나온 '윤'은 모두의 눈에도 보인다고.
미야모토 무사시에게 당해서 죽은게 그렇게 원한이 깊었구나 ( ._.)?.
아 윤이 밖으로 빠져 나와 있으면 죽일 수 있게 되는 거구나. 공홈에서 본 씨지가 이거였네.
그 후 쓰러진 간류의 몸 위에 검은 불꽃이 피어 오르더니 뼈조각 하나 남기지 않고 싹다 태워버리고 사라짐.
헐 ᄏᄏᄏᄏ 이키나리 뱌쿠렌 등장. 마에노 목소리 존멋이다ㅏ. ㅠㅠ
씨지도 존멋일세 ㅠㅠ. 간류랑 비교도 안되는 강함을 느낄 수 있는 존재감. 뿜뿜.
그리고 배후에 있는 여러명의 존재들... 이게 적수 들이겠지. 다같이 간류 처럼 역류하는 검은 기운이 흐른다고.
그것도 간류보다도 '강하다'.
'오니비슈'. 간류를 실패작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뱌쿠렌. 와 잘생겼어. 짜증난다 잘생겨서 ㅠㅠㅠ 씨잉 ㅠㅠ.
일부러 노부시게들을 놔주는 분위기지만... '윤'을 볼 수 있는 무츠미를 주목하는 뱌쿠렌.
우라야규, 오니비슈. 둘 다 통치하는 총수 라고.
............? 쥬죠랑 노부시게는 뱌쿠렌을 따라다니던 가운의 할버지 목소리에 기억에 있는 모양인데.. 노부시게는 '비슷한 목소리의 사람은 얼마든지있다' 라고 일부러 얼머무리려는 듯도 싶고.
3장. 공통은 여기까지던가. ᄋᄋ
결국 그대로 오사카 성 까지 따라갔구나 무츠미. ᄏᄏᄏᄏ
역시 '윤'을 보는 힘이 중요하긴 한가보다. 오니비슈와의 전투는 피할 수 없는 거이기도 할꺼고. ᄋᄋ
오 신카키상 등장. 운노 로쿠로 라는 이름이구나. 이제 우리편은 다 나온 거겠지 ᄋᄉᄋ
우리편 성우진 굉장하지 않냐며. ᄏᄏᄏᄏᄏᄏ
솨베상, 홋시, 오키츠상, 스기타, 스즈켄, 코니땅, 신가키상, 오노유,
ᄏᄏᄏᄏᄏᄏᄏᄏ 어, 무츠미가 유일한 여자라서 그런가 방 정하는데 ᄏᄏᄏ 무츠미 혼자만 쓰고 남정네만 넷씩 자야 한다는 사실에 사이조 왈 '이녀석이 여자라고 특별 취급하기 있냐. 누가 이런 꼬꼬마 여자애 한테 손을 대냐고' 그러니 아나야마 왈 '제일 의심스러운 사람이 뭔 소리 하시는 거예요 -_-' <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엄연히 초대받아서 간 몸임에도 노부시게의 안은 하나같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머리들이 모이면 다 그런 법.
일단 선제 공격은 못하게 된 셈이고, 성안에서 공방전 치룰 예정인가 본대..
이런저런 귀찮은거 다 없이 자기한테 맡겨두면 이에야스나 히데타다를 증거도 없이 암살로 처리할수 있다는 사이조지만, 나를 우라야규와 같은 짓을 하게끔 할 생각이냐며, 당당하게 처부수 겠다는 노부시게.
로쿠로가 합쳐져서 10인이 모였다는 쥬죠. 하지만 노부시게는 무츠미는 ᄋㅏ직 미나라이라고 딱 잘라 말하심. 아이 너무해 ㅠ.
역시, 그 때의 전투를 직접 보지못한 나머지 동료들.. 진파치, 세카이 등은 영 믿기 어려워 하는 눈치네. 하긴 죽은 인간이 움직인다고 ᄒㅐ봐야... 거기다 무츠미의 힘도 반신반의 상태고.
보통 사람의 '윤'은 오른쪽으로 돌면서 육체 상태에 따라서 그 진한 정도가 다르다고.
일단 간류 처럼 무츠미가 윤을 꺼내면 어떻게든 싸우는 방법이 있지 않겠냐고 다들 안심하는 듯 하지만 그렇게 쉽게 끝날리가..? ( ._.). 비색팀, 앵귀팀 이였던거 생각하면 어휴...
세카이가 설명해 주네 10인.
오오도노.. 그러니까 마사유키가 죽기 전 노부시게 들에게 말한 거라고. 이대로 끝나지 않는다, 넌 신뢰하는 10인의 부하들을 데리고 반드시 도쿠가와와 싸우게 될 것이다..... 이 후 암살 당해서 돌아가시긴 했지만 이미 그 시점에 뭔가 짐작하고 있었다는 듯.
자신의 능력을 더 갈고 닦아서 도움이 되고자 기를 다스리는 수련을 하는 무츠미.
이게 사스케 루트여서 그런가 사스케가 사리게나~쿠 계속 나오네. 사스케의 '기'는 주황색. 가을의 산 같은 색이라고.
10월 11일. 토쿠가와 이에야스가 군사를 이끌고 오사카 성으로 향한다고.
이렇게 모놀로그 식으로 이어가는거 박앵귀 존똑이네.
'데마루'. '사나다 마루'. 어라 ᄏᄏᄏᄏ 어디서 들어봤네요.
오니비 등장. 한 명 뿐이지만 사스케와 무츠미 둘이서 어떻게 되지도 않을 정도의 강함이라고.
저 남자를 막지 못하고 사나다 마루 근처까지 오게 되었더니 나머지 동료들도 싹다 모여 있는 상황. 오니비 한 명만 온게 아니였어. 아예 뱌쿠렌 본인이 왔구만;
비샤몬, 유젠인, 친제이하치로, 그라시아, (여자?), 아와노카미. 다들 이 나라의 역사에 이름을 남겼던 사람들... 아;;; 사사키 코지로 처럼 다 살아난 유명인들 인가?;
특히 '아와노카미' 라는 사람. 노부시게는 물론 남은 전원이 다 아는 듯한데;; .... 서...설마;;; 마사유키는 아니겠지?;
그 상급닌자의 것이 되는 쿠노이치는 강한 충성심과 함께 반한 남자를 위해서라면 적지에서 어떤 고문을 당해도 버틸수 있게 된다고. 흐음.
이게 무슨 전갠지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하니 그런걸로.. 음.. 이게 왜 사스케의 마음의 짐이였을까...?;; 아 모르겠다 그렇다고 하니까 그런걸로<;;;;
ㅋㅋㅋㅋㅋ 잠깐, 사스케, 이중인격이 아니라 아예 딴 사람이였니? 어떻게 분신 술도 안썼는데 또 하나의 사스케가 나와.
그리고 '이제서야 각오를 다졌냐. 내일 비샤몬하고 싸울때도 지지마라' 라고 격려해줌? 지금까지의 태도는 난닷딴다..
내가 일어 실력이 부족해서 이해 못하는건 아닐꺼고. ㅋㅋㅋ 전나 미친 하...
한마디로, 사스케는 마을의 이런 시키타리 등에 불만과 아픔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샤몬 처럼 주군을 위해서라면 잘못된 길이든 지옥이든 다 따라간다는 그런 강한 충성심을 가지기 힘들었다 이런건가?;;;;; . 그리고 그 마음의 짐을 무츠미가 알아주고 덜어준다고 하니 이제서야 결심이 생겨서 비샤몬과 싸울수 있다고?.. 하아
세이브 5. 이 루트의 베드 엔딩들은 어째 윤을 다스리는 일을 안해주는 것만 선택하면 보게 되는 기분이네.
쳅터 9인데도 당도 따위 ㅋㅋㅋ 없어 ㅋㅋㅋ '내 등을 너에게 맡기마' 동료니...?
라고 말하자마자 키스씬이 나와요 . 아니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스케의 지금까지의 태도 중에서 어디가 연애 감정을 느낄만한 .. 음.... 이야 따지지 말자.
음. 그리고 왜때문인지 붉은 갑옷을 입고 머리까지 자르심.. 박앵귀 후타타비 2222223333333. 꽁지도 예쁘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마아.
일단 마지막 베드 엔딩 완료.
비샤몬 잘 해치우는가 했는데 마아 베드 탔으니..
로드해서 비련쪽 진행중인데 쵸로님.... 제발 공략 좀 제대로 좀 써주시면 안될까요.. ㅠ...
뭐냐.. 마지막에 뱌쿠렌의 검에 사스케가 찔리는가 했는데 이거 또 하나의 사스케가 일부러 분신의 술을 쓴 모양?
와 씨지 존나 예뻐.. 빗쿠리...... 특히 무츠미가 제대로 싸우는 씨지를 보는게 이게 처음인거 같고. 아니 일단 사스케가 잘생겼습니다.. ㅇ>-<.....
뱌쿠렌 무찌르기 성공! ... 인데 '도요토미의 온조시인 이 뱌쿠렌' ... 음?... 도쿠가와 편이 아니라 도요토미의 후계?.. 아 혹시 생모가 괴물이라 부르고 자객을 보내고 어쩌고 했떤 과거 때문에 토쿠가와편에 붙은건가?
뱌쿠렌이 보통 인간이 아니라는건 알겠다... 시체가 그대로 검은 불꽃에 휩싸여서 재가 되어 사라졌다고 하니. 이건 간류도 그랬고.. 설마 뱌쿠렌 본인도 죽은 사람?.. 으음... 모르겠다
와..... 비샤몬이 아직 안죽었구나. 그리고 알려주네. 뱌쿠렌이 요도기미의 숨겨진 아들이라는거. 내 아들은 히데요리 단 하나 뿐. 너같은 괴물을 낳은 적 없다. 라고.
이거 내가 비련을 보고 있는건지 헷갈리기 시작하는데.. '종장' 도 남았고.
왜 해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누가 나한테 좀 설명좀 해봐 우아아아ㅏ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돼.. 로드해서 볼꺼야... ㅎㄷㄷㄷㄷㄷㄷㄷ. 비련 볼꺼라고 ㅎㄷㄷㄷㄷ
여기서는 사스케가 노부시게들 십용사와 같이 떠나고 무츠미를 남겨두고 가네.
혼자서 쿠도산에 돌아와서 기다리는 무츠미. 전투에선 졌지만.. 노부시게와 십용사의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으니 계속 기다린다고.
하도 허무해서 이거 비련 맞나 했는데 진짜 비련 이네. .... ㅇ>-<...
다시 해피.. 와.. 씨지 존예야... 이걸 보려고 이 겜을 했따고 믿어도 되겠다.. ㅠㅠㅠㅠ
박앵귀 처럼 예쁜 기모노 입은 두 사람을 볼 수 있어서.. 무츠미가 머리 푸는거 보는것도 첨이고. 존예 ㅠㅠ
둘 사이에 있는 코타로도 귀여운데 진짜 안크네. 계속 꼬마 원숭이 상태야. ㅋㅋㅋㅋ
두 사람 다, 노부시게나 십용사들이 죽었을리가 없다고 계속 기다리는 모양.. ㅠ
중급 닌자 트로피 따고 다시 로드. 뭐 올스킵 가능하겠지만.. 와 근데 너무 헷갈린다 이거.
상급 닌자 완료~
마지막에 종장 택해서 하급 닌자도 완료.
취향캐도 아니고 해서 빨리 넘기려고 했는데 ㅋㅋㅋ뭐니 애. 공통에서 부터 귀엽네.;
은근히 여주를 의식하는 것도 신경써주는 것도 보이고.
무엇보다 아닌척 얼빵한 면이 있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땅에다가 덫을 심어놓고 거기에 걸려 넘어지고는 '누구야! 이런데다 덫을 놓은게...!....는 나....인가;;<' 이럼 ㅋㅋㅋ
오죽하면 오야카타사마를 부탁한 여주도 바로 말을 철회할 정도냐고 ㅋㅋㅋ 역시 불안하다고 제가 따라가야 하는거 아니냐고 막 ㅋㅋㅋㅋㅋ
카마상 겁나 단순하네. 자신이 감시 맡은 지역이 격전지가 될 확률이 없이 조용할거 같아서 맡기 싫어하다가, 그게 아니라는거 알고 투지에 불타오름. 아니 이렇게도 싸움을 좋아하다니
사나다 노부유키 등장.. 여기선 얼굴도 볼 수 있을려나..
병세가 짙어서 아들 둘이 참전한다고, 노부시게의 조카인 둘. '노부요시, 노부마사'.
그쪽 방면의 감시를 맡은 카마상이 당황하니 노부시게는 '이미 적이다' 라고 딱 잘라 말하지만..흠.
여기서는 카마상의 감시역이네 ㅋㅋㅋㅋ
이 루트의 오니비는 히야마상 캐러인가 보다. 활을 쓰는 캐러가 짐작이 안와.. 분명 아는 애일거 같은데.. ㅍ_ㅍ...
사스케 루트보다도 전장을 더 보여주는 기분.
카마상은 무츠미를 같은 닌자 라기 보다는 여자애 로서 보호하려는 느낌이 강하게 듬. 맘에 들어<
머야. 시작부터 저 오니비 '킨자 하치로'가 누군지 알려주네.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카마상이 알고 있던 '호걸중의 호걸' 이라고.
미안요 카마상.. 이렇게 남자답고 듬직했따니.. ㅠㅠㅠㅠㅠㅠㅠㅠ 보로보로가 되었어도 버티고 일어서서 등 뒤에 무츠미를 가리고 버티는거봐.. ㅠㅠㅠㅠ 개멋짐 ㅠㅠㅠ
싸우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타메토모의 말에 '지고 싶지 않다거나 강한 놈과 싸우고 싶다거나 이기면 기쁘다거나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지금의 이유는 오직 하나 뿐이다. 등뒤에 있는 이녀석을 도망치게 하기 위해서..!'
그런 카마상을 매우 맘에 들어한 타메토모 왈 '내가 저 세상에서 되 살아온 이유가 너다! 너랑 싸우기 위해서 다시 살아난거다.!!! '... 라이벌로 인정받았어 카마상..
카마상. 토쿠가와에게 원한이 있다고...?
거의 죽기 일보 직전인 상태에서도 움직이려는 카마상에게 예의 그 '윤'을 돌리는 의식을 취하는 무츠미.
와.. 나 아나야마 싸우는거 첨봤어. 근데 심지어 채찍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상황에도 노유의 연기는 상큼하고요.<
어째 이 루트의 무츠미는 ㅋㅋㅋㅋ 카마상의 고삐가 된 느낌이냐. 다들 무츠미에게 카마상을 부탁한다는 투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요 일자단순무식 ^_ㅠ ㅋㅋㅋ 윤을 돌린 덕분에 능력치가 평상시 몇 배 이상 올라간거 가지고 흥분하고 좋아하는데.. 사스케 때의 예를 봐도 결코 좋은 징조가 아님.
무츠미가 그렇게 무리하지 말라고 조심하라고 실컷 말해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들어.. 나중에 또 위험해지면 윤을 돌려달라고 부탁해오고 에라이 ㅋㅋㅋㅋ
5화.
히데요리가 너무 젋다 못해 어린? 청년인데다가 포근하게 생기고 순해서 좀 위화감..
역시 '윤'의 회전이 비이상적으로 빨라진 상태. 덕분에 상처를 입은 것도 눈치채지 못하는데 가끔씩 격하게 괴로워서 쓰러지게 되고... 뭐 사스케 때랑 비슷.
카마상은 그를 죽이려 들기 보다는 '유리 일족이 어떻게 어떤 각오를 다지고 마지막까지 싸웠는가'를 들으려고 했고.
굴복하지도 패배를 선언하지도 않고 마지막까지 용맹하게 맞써서 싸운 그들의 끝을 알려주는 마사유키.
그걸 들은 카마상도 드디어 모든 원한을 내려놓게 됨.. 후.. ㅠㅠ 다행이다.원만히 끝났어.
마사유키상도 이루트나 저루트나 너무 좋은 사람이라서 우라야규들의 추적을 일부러 따돌려 준 데다가 무츠미들이 도망칠 루트도 알려주심.
타메토모 아저씨.. 막판에 겁내 싸우더라도 욕하지 않겠습니다.. 시바.. 오니비슈들은 왜이렇게 멋지니.. ㅠㅠ.. 생각해보니 벤케이도 자신의 목적이 따로 있었어.. 완전 미워하기도 뭐한.. ㅠㅠ..
죽은 사람들을 위해서, 복수라는, 원한 이라는 것에 얽매여서 싸워서 뭐하냐.
너를 여기까지 데리러 와준 사람, 너에게 빛을 보여준 사람.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목숨 걸고 싸워라. 라고.. ㅠㅠ
슬슬, 카마상의 윤을 어떻게 하지 않으면 정말 큰일나는 듯. 사스케때는 안 그랬는데 카마상은 이제 육체의 고통과 아픔을 1도 못느끼는 식으로 변화되고 있어서..
힘이 강해지는건 그 덕분인데, 육체가 지르는 비명을 들을 수 없게 되는거나 마찬가지니.. 걱정.. ㅍ_ㅍ
아니 7화 부분에서 타메토모상이랑 싸움하고 끝나는거야?. 일단 활은 부러트렸고 둘다 해가 뜰 때 까지 완전 만신창이가 될때 까지 싸워서 보로보로 상태고. 근데 서로 너무 기분 좋게 싸웠다고 해피하게(? 작별 인사 하고 헤어지는데.. 이 상태에서 9화에 또 라스보스로 등장하면 그건 그거대로 좀 웃길거 같고..(?_?)
다리도 무겁게, 둘다 혼날 각오를 다지고 코와코와 돌아왔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십용사 6명이 달려들어서 두들겨 패고 밧줄로 묶고 입에 재갈을 물리고 끌고가곸ㅋㅋㅋㅋ 무츠미한테는 남은 2명이 와서 저녀석 데리고 돌아와주다니 정말 큰 일 했다고 수고 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사람은 그대로 노부시게를 만나서 여행 사이에 있었던 일든, 오니비슈, 관련 주술, 마사유키와 만났던 일, 유리 일족의 과거 등을 싹다 이야기함.
카마상의 육체와 윤에 관한 것만 빼놓고.
적이나 다름 없는 자신의 밑에 돌아온게 괜찮냐는 노부시게의 말에 '난 나의 일족과 같이 스스로의 의지로 내가 믿는 사람을 위해서 싸우고 죽고 싶다' 라는 카마상.
아이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화인데 키쓰신이 나오는가 했떠니 ㅋㅋㅋㅋ 진파치상 원망할꺼야 ㅋㅋㅋㅋㅋㅋㅋ 얼굴 가까워지는 시점에서 딱 저러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토쿠가와 와의 전쟁을 치루기 직전.. 이게 마지막 이겠지 시기상.
끝까지 노부시게를 따라가려는 십용사.
여러모로 불리한 도요토미 측이 이길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로지 이에야스의 목을 직접 따내서 전투의 사기를 떨어트린 후 히데요리가 직접 나서서 마무리 짓는 방식 뿐.
고로 사나다 십용사는 각각 흩어져서 각 방면에 있는 토쿠가와 군안에 총대장 이에야스가 있는지 없는지를 보는 임무와 감시역을 맡게 됨. 물론 무츠미는 카마상과 같은 곳.
그 곳에서 타메토모상 발견... 이지만 이미 상태가 이상하다... 결국 그 후에 뱌쿠렌한테 붙잡혀서 세뇌 당했나봐 ^_ㅠ
결국 끝까지 정신이 돌아오지 못한 상태에서 후퇴한 두 사람.
마지막 싸움의 전 날..도 아니고 낮...
9화.
고용된 용병도 아니고 일개 무사도 아닌 사나다의 가신으로서 마지막 전투를 노부시게와 치룰수 있다는 점에서 기뻐하는 카마상.
마지막의 발작인가.. 이번엔 되게 크게 왔다고. 해피로 가는거 알고 있는데도 저렇게 걷잡을 수 없이 큰 발작이 오면 좀 겁이 남.. 'ㅅ')=3..
누가 시노비 게임 아니랄까봐 ㅋㅋㅋ 마지막의 마지막에 노부상을 위해 싸우고 죽을 수 있는게 기쁘다고 말하고 마지막 남은 한가지 걸리는 점이..... 네. 마메토모상 이야기군요. 혹시라도 무츠미 려나 했따 내가 ㅋㅋㅋㅋ 쯧.
그래.. 나도 마메토모상은 호적수.. 라기 보다는 오히려 전우, 친구 같은 기분이 들었어... 그래서 마지막에 안나올꺼라고 생각하고 라스보스는 뱌쿠렌이려나 햇는데 이런식이라니.. ㅠ..
9화 들어가기 전에 이키나리 키스씬 나오는 사스케 때 보다 훨씬 더 설득력 있다. ㅇㅇ. 예쁘네 키스씬.
결국 사스케 때와 마찬가지로 카마상도 타메토모를 막는 쪽을 택하는 식. 아마 노부시게 말고는 한명씩 다 오니비슈랑 라스보스전 치루고 올꺼야..ㅇㅇ
사이조 할려면 아직 멀었는데 ㅋㅋㅋ 어쩜 대사 하나하나가 이렇게 빵빵 터지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주군보다 더 오레사마에 시건방 캐릭터 인게 맘에 듬. ㅋㅋㅋㅋㅋ
흠... 뱌쿠렌은 본인이 히데요시의 정당한 후계자라고, 자신의 손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요도기미와 히데요리를 눈 앞에 꿇리고 오사카 성 채로 불태워 버리겠따고 증오를 보임.
시밬ㅋㅋㅋㅋㅋ 카마상 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는 카마고 검이고 다 집어 던져 버리고 멱살 잡고 정면으로 돌아가서 수정 박치기 시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 차려 옷상!!!!!!!
이젠 말하기도 지치지만 잘생겼따.... 저런 썩소 지으면서 전나 슈레기 발언(?을 하는데 ㅋㅋㅋ 마에노가 침착 냉정하게 대사 뱉는게 너무 좋아서 재탕함.. ㅇ<-<.... 도엠....
비련엔딩 선택지도 끝났고.. 흠.....
근데 뱌쿠렌 정말 너무 강한데.. 신기하다 신기해.
절체 절명의 순간, 우리 편으로 돌아온, 정신을 차린 타메토모상이 막아주심 ㅠㅠㅠ 멋져 ㅠㅠㅠ 오라버니 멋져 ㅠㅠ 마지막에 같이 죽는게 아니여서 다행이야 ㅠ
뱌쿠렌의 저 인간바나레의 힘은, 본인 스스로의 윤을 회전 시킨 거에서 오는거 같은데...? 누가 해줬을까. 저걸. 무츠미 이외에도 가능한 사람이 있나봐.
사스케 때도 나왔던것 처럼 여기서도 무츠미와 카마상이 같이 마지막 토도메를 맺는 cg가 나오네.. 멋져 ㅠㅠㅠㅠ
아씨... 뱌쿠렌을 동정하게 만들다니.. ㅍ_ㅍ...
둘로 갈라졌는데(그게 좀 무섭지만) 오른쪽 반신은 증오에 차서 달려 들듯이 왜 나를 버렸냐고, 히데요시와 요도기미를 원망하고, 오른쪽 반신은 눈물을 흘리고 웃으면서 매달리듯이 '치치우에.. 하하우에..' 하고 손을 뻗고...
에라이. ㅍ_ㅍ..
와 시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 난다는게 이거구나 ㅠㅠㅠㅠㅠㅠㅠ 아니.... 타메토모상... 그렇게 남자답게 웃으면서 먼지가 되는거 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라지더라도 카마상 같은 모노노후를 만나서 있는 힘껏 싸우고, 내가 살아있던 세계 처럼 뜨거운 영혼을 속에 담고 전장을 달리는 장수를 만나서 만족 한다고..
ㅠㅠㅠㅠㅠ 꼭 삼촌 처럼 카마상 머리 쓱쓱 쓰다듬으면서 사라지는거 있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스케 때랑 다르게 무사히 노부시게와 10용사들과 재회하고 같이 토쿠가와 본진까지 처들어가서 오오.. 하고 있엇는데
노부시게 사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시점으로 사나다 10용사는 해산이다! 토쿠가와 본진을 공격해서 적의 포위망을 뚫은 후에 각자 좋을대로 흩어져라!!
사나다가 토쿠가와의 본진을 무너트린 것, 우리들이 토쿠가와를 공포에 떨게 만든 것. 그 사실들을 죽지 말고 후세에 남겨라. 그게, 이 사나다 노부시게의 마지막 명령이다. 알겠나!
그렇게 두 사람의 목숨을 앗은 만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노부시게를 살리는게 자신의 목적이라고.
내가 원망스럽고 죽이고 싶다면 모든 일이 끝난 후에 얼마든지 이 목숨을 드리겠다. 그 대신 이이상 나에게 다가오지 말아라. 당신을 보고 있으면 나는 점점 더 약해지고 마니까.
'여자'를 믿지 않겠다는 마음이 흔들리고 그라시아의 술에 걸리고, 당신에게 본성을 들킨데 동요한 나머지 마사유키님도 놓쳐 버렸다. 순수한 당신이 곁에 있으면 있을 수록... 나도 그 '여자'와 '아버지' 처럼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사람을 속이고 짓밟는 그런 더러운 인간이라고 자각하게 되니까.
이렇게 절망스러운 순간이 와서야 자신이 쥬조를 좋아하고 있다는걸 깨닫게 되는 무츠미. 얼마나 잔인해 이 전개.. ㅠㅠ
8화.
각자 따로 오사카성에 돌아와서 말 그대로 한 번도 얼굴을 마주하지 않은 두 사람.
역시 노부시게는 쥬조가 뒤에서 이런저런 공작을 펼쳤다는거 대강은 짐작하고 있었구나. 그리고 혼내지 않음.
지금까지는 나를 지키고자 하는 너의 신념을 위해 싸웠다면 앞으로는 너 자신을 위한 신념으로 싸우라는 노부시게.
그리고 혼자서 생각을 다지는 무츠미.
지금까지, 쥬조에게 거부 당한 후로서의 자신의 모습이 마치 쥬조 본인이 싫어하던 '여자' 그 자체 였다고. 혼자서 슬프다고 표현하고 다니는 유치한 여자.
결국 아버지에게 마음으로 부터 사과. 당신의 원수를 미워할수 없다고.
시바. 이 와중에도 쥬조는 또 오미츠랑 밀담이냐. 좀 그만해 좀!!!!!!!!!!!!
마지막 미저리 부탁이네 ᄏᄏᄏᄏᄏ 내것이 되어달라. 죽을 때 까지, 아니 죽어서도 나를 사랑해 달라.
그럼 노부시게를 이 힘으로 구해주겠다. 뱌쿠렌 한테도 손을 못대게 하겠다.
그리고 그걸 받아들이려는 쥬조. 미치셨?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내가 그 조건을 받아들이면 노부시게 사마를 전쟁에서 떨어트리는 것은 물론, 사나다 가나 거기에 종속된 사람들에게 결코 위해를 가하지 않아야 한다고.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 키스 하려고 하지ㅣ마아 미쳤어?그라시아?!?!!? 그리고 ᄌㅠ조는 왜 거부를 못해!!!!!!!!!!!!!!!!!!!!!!!!!
결국 참다 못한 무츠미가 악을 쓰면서 ᄃㅏᄅ려듬.
드디어 무츠미 폭발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지금까지 쥬조한테 당한게 얼만데 아무렴. 저 멍청하고 자기 희생적인 남자를 생각하니 어우.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쥬조랑 무츠미 사이를 ㅋㅋㅋ 절대로 눈치 못채는 저 둔감한 카마상 사스케. 내가 너희들 루트를 거치고 왔으니 이 겜이 시노비 겜이라고 착각했지 에라이.
쥬조가 지금까지 날 뭘로 본거냐고 항의하니까 ㅋㅋㅋㅋ '도카타부츠, 출가 직전, 일을 부인으로 삼은 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스케 사이조 카마상 알아봤어 니네. ㅋㅋㅋ
그대로 아야후야 되려나 했지만... 마사유키에 관한 모든걸 노부시게에게 알리게 되어서 다행이다. 마지막 날 밤이기도 하고.. 'ㅅ')..
역시 노부시게의 마지막 명령은 쥬조와 무츠미가 히데요리를 데리고 도망쳐서 살아 남는거네. 슬슬 감이 잡히기도 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노부시게의 목숨에 그렇게 집착하던 쥬조가 그것을 받아들이다니.. 마지막의 마지막이 되어서야 노부시게의 진짜 뜻과 함께 할 수 있어서....다행은 다행인데. ㅍ_ㅍ.....
타분 무츠미와 쥬조를 생각 한 마음과 같이, 히데요리의 생사에 대한 걱정도 있었겟지만...
쥬조를 오른팔, '또 하나의 사나다 노부시게'로 보고 주군의 생사를 맡기는 노부시게 존멋 ㅠㅠ
히데요리를 구출하러 가려던 찰나에 그라시아 등장... 완전 미저리 쩔어.. ㅎㄷㄷ...
그런 그녀에게 '어설픈 상냥함으로 당신에게 기대를 준 것 사과합니다. 그러니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사랑에 빠진 한 사람의 남자로서 당신을 상대하지요! 설령 악귀나찰이 되더라도 그녀를 해하려는 자는 모두 쓰러트린다.!' 라고 일갈해주는 쥬조. 진작에 이러라구..<
그라시아가 인간인 '오미츠'로 다닐수 있었던 건 인간의 '간'을 섭취 해서 그 생기를 몸에 돌렸기 때문이라고. 구미호냐;
역시 호소카와 가라샤 였구만... 'ㅂ'..
호소카와 타다오키에 대해서 나무 위키를 뒤져보게 만들었쟎아...
이미 한 발 늦어서 뱌쿠렌이 ㅇ도기미와 히데요리 앞에 나타남. 왜 나를 버렸냐고 어머니.
와;; 요도기미 이름도 없이 '스테마루' 라고 불렀어?; 누르니까 나오네. 도요토미 츠루마츠.
뱌쿠렌이 히데요리를 베려고 검을 내리 쳤는데.... 정말로 의외로;; 그라시아... 이미 인간이 되었으니 가라샤가 막아서서 맞음. 헐;; 밑에 두고 왔는데 언제 따라온거야;;
요도노 카타..가 아니라 '차차' 라고 부르는거 보면 둘이 생전에 친구였나봐?. 서로 '차차' '타마' 라고 부르는거 보니 역시 친구였나봄.
처음 오미츠가 사자로 왔을때 요도기미가 좋아했다고 하더니, 가라샤를 예전에 죽은 자신의 친구의 친척 정도로 보았던 모양.
소중한 친구를 지키기 위해 나서서 검에 맞을 그라샤를 실패작이라고 어리석다고 말하는 뱌쿠렌에게 열이 뻗쳐서 소리치는 무츠미.
뱌쿠렌도 빡쳐서 ㅋㅋㅋ 일단 내 손에 넣고 난후에 잘 조교해주마, 다리 하나 쯤은 없어도 나한테 어울리는 멋진 여자가 될테니까 이런 개소리 지껄이고 ㅋㅋㅋㅋㅋㅋ 와 -ㅂ-.
?.... 그런 뱌쿠렌 앞을 타메토모, 벤케이, 비샤몬까지 나타나서 막아섬.. 뭐...뭐지? 오니비슈 전원이 뱌쿠렌에게 반기를 든 이 상황이 뭐지?
저 세사람이 그라시아가 쥬조, 무츠미에게 패한 순간을 지켜 봤을 때, 그녀의 마지막 발언.. 남은 세 사람에게도 이 편안한 기분을 맞이 할수 있도록 하고 바란 그 순간에 그라시아의 술?에 걸린거나 다름 없다고. 뭐 세 사람다 원해서 걸린 거지만.
흐려진 눈을 맑게 해준 그라시아를 돕겠다는 세 사람은 그대로 뱌쿠렌에게 반기를 든 셈.
뭐 반기라고 해도 ㅋㅋㅋㅋ 뱌쿠렌을 해치우는 결정권은 쥬조에게 맡긴다고. ㅋㅋㅋㅋ
아니 ㅋㅋ 쥬조가 첫 등장부터 뱌쿠렌 얼굴에 주먹 꽂기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가라샤를 모욕한 것도 그렇지만, '나의' 무츠미상을 비웃고 감히 손대려고 했다니 목숨을 구걸해도 절대 용서 못한다고 와 ㅋㅋㅋㅋㅋㅋ
둘끼리 싸우는줄 알았더니 ㅋㅋㅋㅋ 무츠미에게도 역할을 줬구나. 쿠나이에 '기'를 실어서 뱌쿠렌을 급습해서 그의 윤의 회전을 급가속 시키고 그 틈을 타서 쥬조가 저격 하는 술법.
그걸 이루지 못한게 그렇게 원통 스러워서 인지 죽어서도 살아났다고. 이건 무슨 얀데레적 전개냐 ㅋㅋㅋㅋ?
하지만 그 사이에 20년이 흘러서 그가 훔치려 들었던 요도기미는 이미 중년의 여성이 되어 버렸다고.
그러니 여기서 무츠미의 힘과 자신이 술을 이용해서 요도기미를 젊은 시절의 아름다운 여인으로 되돌려 내겠다고. 돌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헉... 사이조 라스트 씨지 미쳤어.. 너무 멋있어 ㅠㅠ 시밤 나 죽어 ㅠㅠㅠㅠㅠㅠㅠㅠ
유젠인 쓰러트리기 성공.... 그리고 뱌쿠렌이 노부시게에게 쓰러진것도 이미 감으로 알고 있따고.
머 머지.. 이시카와 고에몬과 요도기미가 과거에 뭔가 인연이 있었떤 모양이다. 그냥 훔치러 온게 아니였나봐.. 이것도 얀데레적 사랑?=ㅂ=
'타이시키 술'은 천의 술 말이지?이건 아이를 가지기 위해서 요도기미가 예전에 찾았던 술이구나. 실패로 끝났다고.
비련은 역시 뭐.. 사이조가 노부시게를 쫒아간거지 뭐. ㅇㅅㅇ...
로드해서 진행.
두 사람이 오사카성 지붕위에 올라가서 전투 상황을.. 붉은 갑옷을 입은 장수들이 적진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바라보는게 너무 와닿음.
사이조도 당장 달려가서 저기에 합류하고 싶지만.. 요도기미로 부터 받은, 노부시게를 대신해서 들어줘야 하는 명령, 히데요리를 데리고 탈출 하라는거.. ^_ㅠ. 그걸 지켜야 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엔딩 스샷 너무 뜬금없음 ㅋㅋㅋ 왠 해적단 복장이야 ㅋㅋㅋ 어울리지만. 아.. 해적단이라기 보다는 어부 복장에 가깝네.
누구는 상인 복장이기도 했고.
그러고보니 사스케만 혼자 쿠도야마에 돌아가는 엔딩이였네. 나머지는 싹다 히데요리 데리고 도피행이고.
누가 사이조 아니랄까봐 ㅋㅋㅋㅋ 히데요리 보고 히데요리 라고 말놓는거 보소 ㅋㅋㅋ
엔딩까지 다보고 나면 '오레노 쿠노이치' 라는 말이 너무 달콤하게 들림 ㅋㅋ
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츠미 임신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사카 오사카 전투 전날 밤의 그? ㅋㅋㅋㅋㅋㅋㅋㅋ개터지는데 ㅋㅋㅋㅋㅋ
'단나 사마'래 ㅋㅋㅋㅋㅋㅋ
머야.. 남자애가 태어나면 지어줄 이름이 뭐였어.. 노부시게려나< ㅋㅋㅋㅋㅋ
엔딩 회수가 남았긴 하지만 마아 그쯤이야 'ㅂ')/
근데 ㅋㅋㅋ 누가 사이조 아니랄까봐 마지막 전투 씨지에 무츠미가 안나오네. 다른 애들은 다 나왔는데 이 차이점 ㅋㅋㅋㅋ
개인루트 진입.
역시 주적은 마사유키 사마 이려나 ㅠㅠㅠ 흐읍.. ㅠㅠ 아부지
마사유키사마 등장.
사나다 마사유키라는 이름은 이미 지상에 묻어 버렸으니 지금은 상관없다. 그런 말에 노부시게도 각오를 다지고 사나다마루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서 싸운다고.. ㅎㄷㄷ
음 아니야. 씨지 있는거 보니 역시 최종 보스는 뱌쿠렌 인거 같기도 해. 'ㅅ')...
아 뭐랄가.... 무뚝뚝한 남자이긴 한데 ㅋㅋㅋ 언뜻 보이는 상냥함이나 부드러움이 있어서 ㅋㅋ 철벽 갑이였던 반헬싱 보다야 훨씬 나아.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사나다마루를 지키기 위해 무츠미에게 '윤'을 돌리도록 명령이 아니라 '부탁' 해 오는 점이라던가, 책임은 내가 지지만 네가 신경쓰는 성격인것도 알고 있다. 라고 곤란한듯 웃으면서 무츠미의 뺨을 쓰다듬는 거나.. 뭔가 별거아닌 행동에 심쿵함 ㅠㅠ
누가 주종 아니랄까봐 쥬조도 그런데 노부시게도 천리안? 비슷한 능력을 지니게 되는 모양.
하긴, 쥬조도 적이 그라시아 인것 처럼 굴다가 최종 보스는 뱌쿠렌 이였으니 여기도 그런 기분. 마사유키사마 인척 해놓고 뱌쿠렌이겠지
사나다 마루에서의 승리 후 5화 시작.
여기서도 히데요리가 직접 찾아와서 십용사의 이름을 지어주고 술을 내려주네.
뭐랄까, 개인루트 들어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다른 애들과 달리 벌써부터 옆자리를 내어주시는 노부시게 사마 ㅋㅋㅋㅋ
자기가 어딜 가던간에 간단한 산책 같은 것도 무츠미를 데려가려고 함. 호위의 임무 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더 강한 애들이 넘쳐나는데 무츠미만 택하는거 보면 흐뭇.
마아 ㅋㅋㅋㅋ 직접 이름을 불러서 데려가는건 무츠미 정도지만 언제 어느때나 곁에서 보이지 않게 호위하는 쥬조나 사스케의 존재도 있지. ㅋㅋㅋ 무츠미도 느끼고 노부시게 본인도 말 안해도 알고 있을꺼고.
머시여.. 노부시게의 부작용은 설마 기억이 아야후야가 되는 건가?; 순간 쥬조를 못알아봄;
자꾸 뺨을 쓰담쓰담 하지 마세요 이 분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전개는 스무스하게(? 예의 그 화평 근처까지 감. 흐음...
하씨.. 오야카타사마 존멋이야 ㅠㅠㅠㅠㅠㅠㅠ 왜이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몸에 어디 이상이 생기면 말하라고 하니까 ㅠㅠㅠㅠ 손가락으로 무츠미 턱 들어올리고는 '아무래도 난 네가 걱정하는 얼굴에 약한듯 하니까 알았다' 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
무츠미도 이렇게나 빨리 자기 감정을 깨닫는 것도 놀라움.
6화.
와................... 오야카타사마.. 설마 눈치챘나.....?.. 얼굴 빨개지는 무츠미보고 눈치챘나봐 ^_ㅠ...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나한테 있어서 너는 10용사 중 1명이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래 ^_ㅠ. 이런 전개 나올줄 알았지.
이 겜 하면서 대놓고 차인적이 처음이긴 해............... 씽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노부시게 기억에 점점 더 혼란이 오나봐. 회의 도중에 사이조가 '노부' 라고 부르니까 '니가 감히 누구한테 노부라고 불러' 라고 모르는 사람 보는 눈으로 화를 내심.
무츠미가 잘 덮어주긴 햇찌만.. ㅠㅠㅠ.
사나다가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자신의 기억 따위 아무래도 좋다는 노부시게.
그런 그에게 '지금까지 있었던 과거의 일들, 추억들 전부다 저에게 이야기 해주세요. 제가 오야카타사마를 대신해서 다 기억하겠습니다'
... 이런 무츠미를 어떻게 멀리 할수 있겠어.
마음을 주지 말라고 잘라 버린지 한 챕터<도 안지났는데 또다시 무츠미에게 반한듯한 노부시게 ^_ㅠ.
괜시리 손가락으로 턱 들어올리고 지긋하게 쳐다보고 그러지마라. 이남자 죄많기는<
예의 이에야스와의 화담도 여기서 진행되는데, 다른점은 미리 노부시게가 앞일을 읽어내서 뱌쿠렌의 계략... 노부시게 들을 죽이고 도착한 이에야스도 암살해서 그 죄를 이미 죽은 노부시게 에게 덮어 씌울 지경이라는걸 다 읽어 버림.
고로 자신은 절에 도착한 상태에서 이에야스에게 오지 말라는 전갈을 보내고 자신의 아들도 조심하라고 보냈다고 ㅋㅋㅋ 사스가 .
무츠미 아버님하고 별로 나이차이가 안나는 분이시래 노부시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세키가하라 전쟁이 14년 전 일어난 거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대체 몇살 차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소 30대 후반일듯 와....
이 게임의 공략 캐러들 나이는 안나오지만 기본적으로 무츠미보다 10살 이상에서 20살 이상도 보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너무 결정적인 걸 봐서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됬어.. 얼굴에 주름 없으니 됬어.. (흐릿
역시 이 루트에서는 오사카성을 떠나지 않는구나. 다른 십용사들이 전국으로 파견 되었지만 무츠미와 쥬조는 그대로 노부시게와 함께 오사카 성에 남는군.
윤의 폭주를 막기 위해 요양 생활을 하는 노부시게 인데 ㅋㅋㅋㅋ 무츠미가 ㅋㅋㅋ 너무 아이 다루듯이 엄격하게 다룸 ㅋㅋㅋㅋ.
잔다고 말만 해놓고 그 이불 밑에 일본 지도나 오사카성 지도 같은거 숨겨두신거 아니죠? -_-? < 이러고 당황하는 노부시게를 혼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쥬조를 비롯한 다른 십용사들도 노부시게의 기억혼란을 의심하는 느낌. 물론 대부분은 모르고 있겠지만... 최소한 쥬조는 진작에 눈치 챘지.
그래도 노부시게와의 약속으로 인해 아무것도 말할수 없는 무츠미. 세이카이상도 타분 눈치 챘을꺼라고 ㅠㅠ
노부시게가 오사카성에 온 이유. 진짜 해야 할 이유. 다이지나 약속. 그게 뭘까요 진짜.
본인이 기억을 잃어가고 있어서 ㅠㅠㅠㅠ
결국 그 이유는 그거였네, 히데요리를 위해서.
히데요시가 죽기 직전 노부시게를 붙잡고 아들을 부탁한다고 했던 그 약속을 잊지 않아서라고.
사나다 가의 재기를 위해서라던가 토쿠가와와의 싸움을 위해서도 아니고. ..
그래서 다른 루트 때 마다 매번 그렇게 히데요리를 데리고 탈출하라고 막 그랬구나. 흐음..
마아 내용은 별로지만 어쨌뜬 그 소중한 약속을 깨닫게 해준게 무츠미니까 됬어
8화
흠... 쥬조와 같은 천리안이라기 보다는, '수백, 수천의 전술을 순식간에 펼쳐서 최선의 전술을 찾아내는 능력' 이라고. 하긴, 방금 그걸 보여주셨지.
역시 ㅠㅠㅠ 의심도 하진 않았지만 마사유키사마 ㅠㅠㅠ 이번에도 변함없이 노부시게를 '위해서' 모든걸 하고 계심.
그가 조금이라도 더 성장하는 걸 보기 위해서.
요 앞의 절에서도 일부러 불을 지른게 마사유키 사마 였다고.
그래서 뱌쿠렌이 직접 노부시게와 무츠미가 보는 앞에서 베어 버림. 불을 지른 덕분에 그라시아가 미쳐버려서 더이상 죽은 병사를 불러 일으킬수 없게 되었다고.
삽입곡 나오는 타이밍이 ㅠㅠ 노부유키 사마 보내는 순간일줄 내가 알았지 ㅠㅠㅠㅠㅠ
뱌쿠렌을 이기기 위해, 노부유키가 알고 있고 쌓아온 모든 기억을 물려 주겠다고 하는데... 그 대신 노부시게 안에서 더 많은 기억이 사라지게 될 거라고. ㅠㅠ
사스가. 마지막 날 전날 밤 정도쯤 오면 고백씬 정도는 있어야제 ㅍㅅㅍ)r.
가까이 다가오는거 보고 무츠미가 깜짝 놀라니까 '그날 내가 말한거 신경쓰는 거냐' 고 ㅋㅋ아니 그럼 안써요? ㅍ_ㅍ?
그때는 그렇게 말하지 않으면 스스로 제어를 할 수 없었을거 같았다고.
어차피 전쟁 이외엔 잘 생각도 못하는 츠마라나이 남자라서 누군가랑 연인 사이가 된다고 해도 행복하게 해줄수도 없었을 거라고.
크흐.. 이 감동은 히지카타 어빠 공략했을 때의 그거랑 다를바 없다고 ㅋㅋㅋㅋ
미안. 너보다 훨씬 더 나이 많은 남자인데도 여유가 없어서. 좋아하는 여인과 연인 사이가 될거라곤 생각도 못해봤거든<
9화 다되서 ㅋㅋㅋㅋ '오야카타사마'가 아니라 '이름'을 부르게 되는구만. ㅋㅋㅋㅋ 늦어.. 얘네 늦어.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연애 진도는 거의 사스케급으로 늦어.<
9화.
드디어 뱌쿠렌의 과거를 제대로 알게 되네. 마사유키 사마의 기억을 이은 덕부넹.
오랫동안 아이를 얻지 못한 히데요시.
그런 그의 측실이였던 요도기미는 측근에게서 '신과의 아이'를 얻게 되는 방법이 있다고 듣게 됨. 설령 본인의 아이가 아니더라도 신의 아이라면 히데요시의 온조시로 인정받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 그녀.
그래서 히데요시의 허락을 받아서 '의식'을 통해서 임신을 하고 애를 낳게 되지만 그 아이는 성장할수록 보통 사람과는 다른 소질을 보이기 시작.
어느 날, 시녀들과 호위들을 몇 데리고 밖에 놀러갔던 아이 였지만.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아서 찾으러간 사람들이 발견한건 시녀, 호위들의 피 범벅이 된 시체들 사이에서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었던 아이. 그것도 당시 3살.
그 아이의 눈을 보게 된 사람들은 자아를 잃어버리고 그 뜻때로 따르게 된다고.
아직 선악의 구분을 못하는 3살 아이는 자신을 집에 데리고 가려는 시녀, 호위들의 부탁을 거절하고 그 뜻대로 자살 내지는 서로 죽이게 만드는 짓을 저질러 버렸다고.
그걸 알게된 요도기미는 히데요시의 총애를 잃게 될 것을 두려워해서 그 아이를 병사나 사고사를 위장해서 죽일 것을 명령 했고.
그 아이는 죽은것을 위장해 깊숙한 히에이산의 노승에게 위탁 당함. 그대로 능력을 봉인하고 평생을 그렇게 살도록 했는데.... 토쿠가와 히데타다가 그 아이.. '뱌쿠렌'의 존재를 알게 되어 버리고.
우라야규의 필두로서 토쿠가와 막부를 위협하는 존재들을 없애주면 너에게 오사카 성을 주겠다 라는 계약을 걸어온다고....
그런 뱌쿠렌을 이기기 위해 윤을 한계 직전까지 돌리는 두 사람.
힝구... 오야카타사마.. ㅠㅠ...
나중 뱌쿠렌과의 싸움에서 모든 힘을 다 쏟아 부울 작정이지만 그 후에 기억이 사라지는거... 기억은 사라져도 좋지만 무츠미 만은 잊어버리고 싶지 않으시다고 ㅠㅠ
다른건 다 잊어버려도 무츠미만은.. ㅠㅠ
전날 밤에도 포옹만 하길래 이 커플은 키스씬 하나 없이 지나가나 했더니 9화 들어가서 해주시네 ㅋㅋㅋ 네.. 충분합니다 ^_ㅠ)/
이름도 얼굴도 잊어버린다 해도 이 따뜻한 만은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겠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얼굴도 이름도 잊지 말아주시.. ㅠㅠㅠㅠ
...... 흐읍 ㅠㅠㅠ 노부시게 벌써 무츠미가 피리를 불고 거기에 맞춰서 춤췄던 예전 기억을 잊으셨네 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무츠미 좌절 안해 ㅠㅠ 예쁜 아이..
설령 노부시게님이 잊어 버렸다고 해도 내가 다 기억하니까. 잊어버린 기억만큼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가면 되니까 ㅠㅠ
아니 일단 살아남고.. ㅠㅠ
지금까지는 다른 캐러와 커플이여서 ㅋㅋㅋ 전장에 직접 나가본적이 없었는데 오오... 멋져 분위기.
는 ㅋㅋㅋㅋㅋ 다들 마지막 전투 전인데 ㅋㅋㅋㅋ 노부시게랑 무츠미 사이 놀리기 바쁨 ㅋ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아무말도 안했는데 진작에 다들 눈치챘다고 ㅋㅋㅋㅋㅋㅋ 그 사스케와 카마상이 알 정도면 얘기 끝났어.......... 라고 하자마자 카마상 혼자만 모르네 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비련 아니랄까봐 해피랑 선택지 차이가 꽤 많이 나서?ㅂ? 했는데 ㅋㅋㅋㅋ 전쟁 도중, 토쿠가와 본진에 돌진하기 직전에 무츠미한테 부탁해오네. 히데요리 탈출 ㅍ_ㅍ
무츠미 말고도 다른 십용사들 싹다 보내버리네. 아니 혼자서 어쩌시려고 ㅍ_ㅍ
비련 클리어.
자 이제 끝이 보인다~
토쿠가와 본진에는 뱌쿠렌이있음. 그래 단판을 지어야지.
노부시게의 책략으로 무츠미가 자신의 '기'를 담은 쿠나이를 던져서 맞춘 후, 그의 '윤'을 비상 시킴. 그리고 그대로 뱌쿠렌의 윤을 있는대로 회전 시켜서 그 힘을 주체 못하게.. 육체 밖으로 빠져나가게끔 폭주 시킨 후에 노부시게가 창으로 그의 윤을 전부다 맞추는 식으로.ㅇㅇ
막 취직해서 디자이너 로서 첫 발을 내닫게 된다고... 왜 난 얘가 여고생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나<.
취직 기념으로 홀로 쿄토 명소 메쿠리 여행을 온 마이.
이 여주는... 암만 역사 쪽에 취약하다고 해도 외쿡인인 나도 대부분 아는 전국시대 인물과 전개를 왜 거의 모르는 거니... ( ._.)... 그나마 제일 유명한 오다 노부나가 정도만 친숙하다시고.
혼노지의 변의 장소인 곳에 왔더니 이키나리 스탠딩 남자 등장... 공홈가서 보니 사루토비 사스케 인데, 어째서 현대 복장을 하고 이곳에 있는건지. -_-
갑자기 내린 비에 당황한 사이에 이키나리 낙뢰가 떨어지더니.. 여주 타임 트립. ㅇㅁㅇ...
그리고 타분 혼노지의 변 딱 그 때 도착한 듯. 얼떨결에 자객의 습격에서 구한게 오다 노부나가니까.
아 설마; 이래서 역사가 바뀌면서 전개가 되나? 죽어야 할 오다가 마이 덕분에 안죽어서? -ㅁ-?
이시다 미츠나리.. 비공략.. ㅇ>-<
아케치 미츠히데... 비공략 2 ㅇ>-<
500년 뒤의 미래에서 왔다고 해도 물론 1도 안믿어주는 노부나가&미츠나리 주종 콤비. 심지어 화재 때문에 정신이 헷가닥 했다고 고풍적으로 돌려 말해 ㅋㅋㅋㅋㅋㅋㅋ
아케치 미츠히데 등장. 이거 타케삐지. ㅋㅋㅋㅋㅋ 데유까 네가 범인인거 다 아는데 어디서 시치미를...
사스가니 마이도 저 이름 듣자마자 '오다 노부나가를 배신한 사람..!' 하고 눈치를 챔.
난 아직 누구도 선택 안했는데 왜때문에 프롤부터 '너 내 여자가 되라'를 시전 하시나 이분 ㅋㅋㅋㅋㅋㅋ
켄뇨...? 이건 첨 보는 캐러다;;; 난 아예 모르는 인물인듯.
근데 타루상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어휴. =ㅁ=
..... 음... 이녀석이 노부나가를 습격한 장본인인가? 적어도 이 세계관에서?. 그리고 란마루랑 밀통한 듯..?
..............에?... 오노 켄쇼?.... 에?... 연기가 내가 아는 그 켄쇼가 아니...ㄴ... 데...? 에? @ㅁ@)...
사나다 유키무라.. 비공략 3... ㅇ>-<.... 와 근데 켄쇼가 이런 거친? 청년 삘 연기도 되는구나. 미안해.. 정말 첨 봤었어.. ㅠ....
그리고 신겐도 등장.
+ 켄신도.. 폰겜 아니랄까봐 전개가 스바야이.
머야.. 사루토비 사스케는 역시 마이가 현대에서 온거 아는가본데? 지가 한 짓인가.
이게머냐 ㅋㅋㅋ '사스케'가 애시당초 현대인 이라는 설정 돈비쿠 ㅋㅋㅋ 하긴, 유일하게 현실 인물이 아닌 가상 인물이긴 하지 사스케는. 아니 그래도 ㅋㅋㅋ 음.. 마아.. ㅋㅋㅋ.
대학원생 이시구나 헤에... 그러나 비공략 4....
그 낙뢰가 떨어질 때 사스케도 같이 타임 슬립을 했는데 그는 4년 전의 전국 시대로 떨어졌다고.
이세계관의 전국 시대는 우리들이 학교에서 배운 그것과 다름. 두 사람이 타임 슬립해 오게 되면서 시공이 비틀려서 역사가 바뀐 듯 하다고.
사스케가 타임 슬립한 당시, 우에스기 켄신이 쓰러졌던 장소로 마이가 노부나가를 구했듯 그가 켄신을 구했다고.
시공이 비틀린 덕분에 켄신도 타케다 신겐도 계속 살아 있는 상황.
심지어 ㅋㅋㅋ 사스케는 대학에서 '우주물리학'을 연구 중이여서 개인적으로 타임 슬립에 관한 연구도 했음.
'웜홀' 출연의 패턴과 조건을 독자적으로 연구해서 마이가 혼노지로 찾아온 그 날 그 시간대에 자신의 연구를 실험 중이였던 그.
그 후 자신과 같은 장소에 있던 마이도 어디선가 타임 슬립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계속 찾아 헤맸었다고.
다만, 이 사람은 발상이 좀 특이해서 매우 좋아하는 중인듯.
하긴 현대인이 4년만에 닌자로 활동 할 수 있다는거 자체가 평범한 사람은 아닌듯<
아버지가 역사를 좋아해서 아들 이름을 '사루토비 사스케'에서 따와서 '사스케'라고 지어주었으니, 지금 상황에서 사루토비 사스케라고 스스로 지칭하고 있다는듯.
어차피 가상 인물이니 역사에 영향도 없고 'ㅅ')/ < ㅋㅋㅋㅋㅋ 이걸 ㅋㅋㅋ 겜 속의 인물이 얘기하니 내 기분이 매우 이상하다 ㅋㅋㅋㅋ
사스케의 손을 잡고 같이 있으려고 한 순간에 요시 등장.. 히데요시라고 쓰기엔 내가 좀 거시기 하니 그냥 요시라고 하자 -_-;.
다테 마사무네 등장. 이게 전원인가. ㅋㅋㅋㅋㅋ
카토 카즈키 연기가 좀 나아진 느낌. 전장은 넘 오래전 꺼라 그런가 ^^;; 사스가니 좀 나아졌어야지 응.. ( ._.)
마사무네는 대놓고 아소비진 느낌이구만 ㅋㅋㅋㅋ. 성깔있는 마이가 맘에 들었다고.
여기 나오는 남정네들은 하나같이 마이의 키노츠요이 토코가 맘에 드는가봐.
.........는, 무시로 이 딱딱해 보이는 요시 쪽이 챠라오 인가...!! 여자들이 대놓고 들러붙네. 와...
아 이런. 마지막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남았구만.. 그래.. 미안 맛스.. 아예 잊었었네.<
아이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스켘ㅋ 천장에서 나타나는건 좋은데 ㅋㅋㅋ 겜 화면에서 거꾸로 등장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 ... 현대인이 4년간 수행하면 저런게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네.. (흐릿)
현대로 돌아갈 방법을 계속 찾던 결과 어느 한 시기에 웜홀이 출연 할 거라는걸 알아냄.
다음 웜홀이 출연하는건 지금으로 부터 3개월 후.. 그러니 그 동안 마이는 이 전국 시대에서 3개월을 보내야 한다는 것.
그 3개월 동안 노부나가의 명에 의해 성에 지내면서 세와야쿠를 맡게 되는 마이.
프롤끝.
폰 겜 답게 캐러 선택이 가능하구나. 프롤에서 세이브 안해도 '코이노 장'에서 캐러당 선택해서 플레이하면 될 듯. 편하네.
트로피 2개나 줬어 ㅋㅋㅋㅋ 좋다 ㅇㅇ
코토라.... 귀여울거 같다.. 'ㅁ'
근데 이 겜은 왜 대부분 요비스테 요구 하니... 난 별론데.. -ㅅ-.
이거 의외로 전장 부분도 자세히 알아야 하는건가.. 흠..
갑자기 불러서 모두가 모인 장소에 갔더니 '모토' 타케다 가문의 가신 이였고 지금은 오다군의 산하에 있던 다이묘가 우에스기가와 밀통한거 같다고.
진의를 확인하기 위해 요시, 이에야스, 마사무네가 군을 이끌고 출발. 거기에 마이도 동행하게 되었다고.
장마다 씨지 있을려나. 일단 스탠딩도 씨지도 이쁨. 여주도 이쁘게 생겼구.
우에스기 켄신과 타케다 신겐이 살아 있다는걸 알아서 배신했다고. 마아..살아 있긴 하지. 프롤때 만났고<
흠... 막 편하게 말하던 것과 달리, 전투에 돌입하면 '장수'가 되는 마사무네의 모습에 평상시와 다른 위화감을 느끼게 되는 마이.. 라고 해도 금방 풀리긴 하지만.
2장 돌입. 하야이;; 근데 별로 쓸 말도 없어 ^^;
아, 여기서 노부나가를 살해하려 들엇던건 미츠히데가 아니라 '켄뇨'.. 라고. 일단은 미츠히데랑은 연관이 없을지 어떨지 두고 봐야 할 듯.
'혼간지' 라는 절의 주지승 이였는데 그 절을 부순 노부나가에게 원한을 품고 파계승이 되어서 복수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여주는 좀 기억좀 해라.. 켄뇨도, 켄신도, 신겐도 다 이름 들어보고 직접 만났으면서 왜 매번 '어디서 들어본 기억이..<' 이러고 마냐고. 쯧
신겐, 켄신등은 아즈치성 북동쪽에 있는 카스가 산성에 존재 중.
저 둘 루트 하려면 노부나가네와 적 편에 서게 되는듯 싶네 흠..'ㅅ'
얘네 커플 생각보다 귀여울지도 ㅋㅋㅋㅋ 마사무네가 챠라오 인가 했더니 반대적 의미로 짓궃은 타입이라서 ㅋㅋㅋㅋㅋ 말도 즈게즈게 내뱉고. ㅇㅇ
진도 빠르네요.. 2장 부터 키스씬... 'ㅁ'.... 마아 츳코미 야메요.
사실 쓸 말도 없는 겜이라 지금부터는 진짜 그냥 봐야지;
마이 너무 멍청하잖아.. 사나다 유키무라의 존재를 모르는 현대인이라니 정말이냐. 마지까요.
전국 시대에 '연인' 이라는 단어는 없는가 보다.. 하긴, 처첩을 줄줄 거느리고 사는 데다가 이익에 따라서 뻑하면 이혼하고 재혼하는 시대인걸 ( ._.)
누군가를 좋아하고 말고를 어떻게 확인 할수 있냐, 그러니 난 내가 하고 싶은대로 움직인다. 마이웨이 갑<
이키나리 사스케에게 납치(?) 당해서 유키무라와 셋이서 삼자 대면 시작.
뭐야, 사스케는 자신이 타임슬립 한 현대인 인거 유키무라에게도 다 밝혔네
조만간 아즈치 성은 전쟁터가 될 것이니 마이에게 자신들과 같이 카스가 산성에 가자는 사스케. 이게 켄신, 신겐 루트라면 가겠지만 아니라서..
사스케와 유키무라를 감싸고 도망치게 한 마이.
마사무네는 당주로서 장수로서 적을 감싸는 상대가 있으면 그게 너라고 해도 죽인다고 하는데... 마아 당연한거 같은데 < 마이는 충격 ...
이렇게 두 사람의 감정이 갈린다고 합니다. 하긴 뭐, 현대인 여성에게 살인을 논하는거 자체가 아니긴 하지만 그걸 가지고 상대방과 다툴 필요는 없지 가치관이 다른거니까.
마아... 내가 마이라도 혼란스럽겠다.
가차 없이 베려고 할 땐 언제고 아프다고 또 상냥하게 돌봐주고... 좀 맥락이 없긴 해. 마사무네 행동이.
그래도 이 얼마나 처우가 좋냐고. 눈 앞에서 적과 내통한거나 다름 없는 여자가 그래도 아프다고 간병도 받고. 넌 자기가 복받은 처지에 있는걸 알아야 한다 마이.
나의 모든 것을 보여주지!... 같은 대사를 내뱉고 부르길래 뭔가 했더니 ㅋㅋㅋ 요리하는 모습 모여주기 시전.
그러고보니 아카세카에서도 마사무네 요리 하던 남자 였는데.. 이거 디폴트냐... 좀 찾아봐야 하나<
결국 마사무네가 가진 신념 이라는건 '누구도 먹는거에 부족함 없이 풍족한 나라를 만드는 것'. 그런 나라를 미래까지 남기는게 그의 사명 이라고.. 흠.. 마아 짐작 하던 대로다.
애네 뭐야 ㅋㅋㅋㅋ 귀욥 ㅋㅋㅋㅋㅋㅋ
마이는 '이제와서' 마사무네가 마음에 들어온거 눈치 채버려서 ㅋㅋㅋㅋ 키스 하려는 순간 입을 틀어막고 그대로 탈주. 그리고 영문을 모르는 마사무네는 그대로 쫒아옴. 마을을 한바퀴 쭉 도망전 벌이고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마이가 배우는 총포. 이거 그냥 배우는거라고 생각 하는데 설마 쓸 일이 생기는건가.... 생각보다 훨씬 괜찮게 배운 모양인데;
마이가 디자인한 '드레스'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저 시대에 저런게 만들어지는 것도 좀신기하고... 그걸 주니 마이는 마이대로 '누구한테 입히지!' 하고 디자이너 다운 생각만 하고 ㅋㅋㅋ
켄뇨의 모쿠로미는 우에스기+타케다 군의 공격의 틈을 타서 습격해 오는 거라고. 병력으로는 오다 쪽이 더 불리 하다는 듭.
미츠히데, 요시는 켄뇨를 붙잡으러 진군, 마사무네, 이에야스는 북의 우에스기 연합군의 거점을 급습, 마이는 오다랑 같이 성에 남아 있는.. 작전으로 일단은 진행중.
하지만 마이는 언제 누가 죽을지도 모르는 전장에 마사무네를 보내고 혼자 기다리는 길 대신, 같이 가기를 선택함.
따라와도 좋지만, 오면 누군가를 죽일지도 모르는 상황에 대비를 확실히 하라고, 내가 반드시 너를 지켜줄 수 잇는 것도 아니라고 쿠기사시 해주시는데.. 이거 가지고 나중에 뭔가 문제가 생길 느낌 ^_ㅠ.
근데 고백은 안하니 니네들? 서로 그냥 이대로 썸 타는 전개?
병력은 거의 비슷하다면 겐뇨 토벌대 두 사람의 원군이 도착하면 신겐, 켄신 연합군을 무찌를 수 있다는 듯.
아군의 막사 근처의 수도에 독을 풀었따라... 작전중 하나긴 하지만 야리카타가 -_-.. 이것도 켄뇨의 짓인가 흠....
베드 엔딩 분기점 선택지 키타!
마이의 결심이 굳은건 알겠지만 '네가 만약 죽는다면 내가 너의 죽음을 자랑스럽게 여겨주마' 라는 대사는 여향겜 남주로서 춋또... 말리라구.... 그게 마사무네 답지만.. ( ._.)
마사무네는 그거네. 일단 여주를 걱정하고 행동을 말리지만 그걸 강제로 자기 뜻대로 붙잡거나 막아서진 않음. 마이의 결심이나 생각을 다 듣고 난 후에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고 거기서 끝.
어떻게 보면 여주에 대한 사랑이 없는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한 사람의 의지를 존중하는거 같기도 하고... 애매하긴 해 ( ")
총포를 배우긴 했지만 자신이 다른 누군가를 쏘는거 보다 차라리 스스로 맞는게 더 마음이 편하다고 결국 아무것도 못한 마이.
그리고 그런 그녀를 감싸고 다치는 마사무네... 출발하기 전에는 내가 너를 지켜줄 수 없다고 말해놓고, 역시 결정적인 순간에는 남주 답게(?) 활약해 주시네 ㅋㅋㅋㅋ.
뭐.. 이경우는 마사무네가 마이를 지켜도 되는 순간이였을 테고. 만약 다른 상황의 양자택일의 경우라면 보나마나 자기 신념을 지키겠지. 지금까지 봐온 바로는 그러고도 남을 녀석인듯.
'네가 죽어도 후회 하지 않을.. 작정 이였지만, 네가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니 몸이 제멋대로 움직이더라'. .. 후후 ^_^
어쨌든 심상치 않은 어깨 부상을 입었으면서도 내색하지 않고 전투에 나서려는 마사무네.
그런 그를 위해서 이번에야 말로 방아쇠를 당기겠다고 결심한 마이는, 마사무네 몰래 이에야스에게 부탁해서 갑옷입고 전장에 나서는걸 택함... 이야... 겜 시작하고 최초로 맘에 들었다<
되게 가볍게 몇줄로 끝낼줄 알았더니 의외로 전장을 나름 자세히 보여주네. 헤에.. 전쌍의 전장이 떠오른다.. 피끓..<
이야. 마이 리리시이... ㅇㅁㅇ...
갑옷입고 몰래 참전한 것도 모자라서 이에야스의 허락 하에 켄신 습격하러 등장.
마사무네가 위험한거 보고 얼떨결에 소리 쳐서 여자라는거 들통 나지만 지금이 기회라고 총포로 쏘려고 했어 레알로..!!!
그리고 켄신이 맞기 전에 마사무네가 총포 입구를 들어올려서 실패... 난 진짜 쏘는줄 알았음.. 아니 진짜 쐈지만 마사무네 땜에 맞지도 않았어.
'너도 바보지만 나도 굉장히 바보다. 네가 이런짓을 할 때 까지 눈치채지도 못하고. 나를 이해 못하겠다고 화를 내고 무서워하던 너 그대로가 좋아' .
... 꼭 이렇게 눈 앞에서 다치거나, 누군가를 다치게 하거나 할뻔한 상황이 되야 눈치채다니 너도 별 수 없는 남자구나 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러면 마사무네가 다치..' '아 시끄러워! 팔 하나 잃어버리는거 보다 네 평화보케<인 미소를 잃어버리는게 더 큰 타격이라고!!'
......... 이야... 니네 연애하는건 좋은데 눈 앞에 켄신 있는 전장 한 복판인거 아니 ^^;;
흠... 켄신네 스토리도 뭔가 있긴 있으려나 보다.
흥미가 식었다고 보내주겠다 말하지만 분위기가 슬퍼보인다고...
일단 두 파벌의 전쟁은 이렇게 흐지부지하게 끝나나 보네. 뭐, 전국 시대의 전쟁들이 다 그렇지. 둘 다 멈추거나 또 시작하거나.
일단 우에스기네가 후퇴했으니 이긴걸로. ㅇㅇ
뭐니.. 이 키자나 세리후............ 마사무네가 이런 남자가 아니였는데...
'네가 넘 귀여워서 여기(심장)이 아파.' <....... 누구세요 님<
씨지는 없지만 나름 씬.. 같은건 쬐끔 다뤄주네 ㅋㅋㅋㅋ 원래 씨지가 없는건지 베드 루트를 타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_@
밤은 보냈지만 아직은 켄뇨를 잡지 못한 상황이라 마이는 아즈치성에 가 있어야 한다고.
베드.. 이니.. 못 잡고 마사무네가 죽거나 여주가 죽거나 하ㅡㄴ거니? ㅍㅅㅍ.
정말 오랜만에 사스케 등장.
웜홀의 출연 타이밍이 곧이라고.... 그러나 이미 마이는 마사무네랑 같이 살 결심을 해서 ㅋㅋㅋㅋ.
사스케군 좋은 사람이다... 기껏 충고한 것도 안 들은거 보면 나같으면 화낼거 같은데 '전국시대 사람과 일생 일대의 사랑을 한것도 로맨틱하고 좋네 ㅇㅇ<' 하고 축복해주심.. 사스가 서브캐<
별 거 없이 켄뇨가 붙잡혔다고 보고로 듣게 되네. 이 루트에선 이걸로 끝나려나.
'앞으로도 싸우는것을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너 처럼 아마이 온나를 받아 들이니까. 분명 괴롭게 할지도 몰라. 하지만 그만큼 행복하게 해주겠어. 최후의 순간에, 내 곁에 있어서 다행이였다고 말할 수 있도록'.
넘나 마사무네 다운 프로포즈다. ㅋㅋㅋㅋ 머싰어.....
그 후 마이는 마사무네를 따라서 오슈의 성에 몇개월 이상 머무른 상태... 여기까지 왔는데 베드 엔딩이 머냐구.. @_@...
결혼식 날짜도 다 잡고 이젠 마사무네의 부하에게서 '히메사마'가 아니라 '고젠사마' 라고 불러지기도 하고 ㅋㅋㅋㅋ
결혼식 때 마이가 직접 디자인한 하카마를 입는대신, 마이 한테는 그녀가 디자인 했던 드레스를 다시금 만들게 해서 입히겠다는 마사무네. 아네.. 달달한 커플이네여.
............. 어.. 잠깐만........ 그러니까......
이거 베드 엔딩이긴 한데 이런 전개ㅕㅇ도 되는 거냐........ 마사무네를 방 밖으로 쫒아 보내고 옷 갈아입으려던 찰나에 방 안에서 웜홀이 발생되고 마이가 강제적으로 현대로 돌아오게 됨.....에........? ㅇㅁㅇ
여행 도중에 낙뢰에 맞아서 머리에 상처를 입고 수일간 잠들었다가 깨어난 거라고.... 전국 시대에 가서 보낸 수개월이 그대로 사라진 셈.
데유까, 아예 타임슬립 하기 전과 다를바 없는 시간대. 심지어 노부나가는 혼노지의 변에서 죽은 원래 그대로의 역사라고.. 이쯤되면 이건 타임 슬립 이라기 보다는 다른 차원의 차원 이동물이 아닌가 싶....
사스케 등장. 역시 두 사람다 같은 경험을 했던 거라구.. ㅇㅇ.
사스케의 가설에 의하면 역사의 뒤틀림을 바로 잡기 위해 강제적으로 현대에 돌려보내지게 된게 아닌가 하는데.. 누가? 신이? =ㅁ=?;;
가설일 뿐이고 맞는거 같지도 않고 계산도 어렵고... .. 애시당초 이런걸 과학적인 물리학에 접목해서 생각하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요. 사스케군;
그 후 사스케는 자신들이 타임 슬립하기 전과 뭐 하나 다른게 있는지 찾아본 결과, 거의 같았지만 딱 한가지 달랐던 점.
기록속에 남아있는 '마사무네의 소유물' 인 '여성 기모노'의 그림을 발견 했다고.
남겨진 기록으로는 평생동안 저 여성 기모노 두 벌을 소중하게 보관했었다는 마사무네. 그의 부하가 남긴 기록에 의하면 '마사무네의 부인이 될 예정의 사람의 것' 이였따고.. 흡 ㅠㅠㅠ
마사무네는 숨을 거둘 때 까지 마이가 돌아올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증거.. 얘가 이런 순정남 이였따니 ㅍㅅㅍ
마이는, 할머니가 되더라도 좋으니 반드시 타임 슬립의 이론을 찾아내달라고 사스케에게 부탁함. 몇 십년 후라도, 할머니가 되어서라도 마사무네를 만나러 가겠다고.. 흡.. 베드 왜 이래요 ㅠㅠ
로드해서 전국 엔딩.
사스케가 찾아와서 웜홀 운운하고 마이를 축복해준 다음..의 시점에서 부터 갈리는군
처음에는 그렇게 경계하더니 ㅋㅋㅋ 지금의 요시는 마이 말마따나 '돌보기 좋아하는 오빠' 느낌이 넘나 강함. 톨밍이 잘하는 연기톤 ㅇㅇ
길거리에서 만난게 켄뇨라니.. 그리고 당연하게< '어디선가 본거 같지만' 눈치 못채는 마이... 에라이 -_- 이쯤 되면 넌 눈이 걱정이다.
납치를 자주 당하는건 여주의 운명이지 ( ")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마사무네 이외의 다른 무장들.. 노부나가 부터가 마이를 나름 소중한 동료로 생각하고 있는거 같으다 ㅇㅇ. 전력을 다해서 구출하려고 하는거 보면.
우와 한참 길다;;. 뭐야 금방 끝날줄 알고 봤는데 계속 해 ㄷㄷㄷ
아 이에야스 맘에들어 ㅋㅋㅋㅋㅋ 역시 후반에 해야겠어. ㅋㅋㅋㅋ
마사무네와 마이, 두 사람을 다 걱정하고 돌봐주는게 넘 귀여움. ㅋㅋㅋㅋㅋ. 근데 마이를 걱정하는건 동료애려나 그 이상이려나.
그리고 켄뇨는 공략대상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싶다. 파계승이고 자신이 하는 일이 그저 복수에 미쳐서 죽은 동료들을 이이와케 삼는거나 다름 없다는 것도 '확실히' 알고 있다는 점에서.. 넘 무겁고 영 별로임. 일단 비쥬얼에서 탈락<
한 마디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쿨하게 보내주는 노부나가. 그리고 다른 장수들도 ㅋㅋㅋㅋ 이젠 정말 마이의 보호자 느낌이구나. 하긴 몇 개월 이상 같이 보낸거나 다름 없으니. 특히 요시. 정말 오빠 그자체임. 가는 길에 감기 조심하고 도착하면 편지도 보내고 따흐흑<
사스케와 마사무네가 마주쳐서 전투 벌어지려나 했는데 무사히 끝나고..
오슈에서 대놓고 신부감으로 난리 법석임. ㅋㅋㅋㅋ
사스가 ㅋㅋㅋ 시토네에서의 씨지도 나와줘야제 ㅋㅋㅋㅋ 역시 베드는 저래서 베드구나. <
아니 왜 엔딩 영상 스킵이 안되요. 쯧.
현대 엔딩.
'코이노 장' 7장에서 연애도 맥스 상태로 시작.
새로운 선택지 '가능하면 현대에 작별을 고하고 싶다' 라고.
사스케군이 3일 후에 돌아가니 배웅 나가고 싶다고 마사무네에게 전하는 마이.
같이 가지 않아도 괜찮냐는 말에, 마사무네와 함께 있겠다고 하는데.. 마사무네 이녀석 ㅋㅋㅋ 대답 듣기도 전에 오슈의 자기 성에다가 마이 방을 만들어 놓으라고 진작에 연락했다면서 ㅋㅋㅋㅋ 이 자신가.
켄뇨는 코빼기도 안보이고 이미 잡힌걸로 보고 되는구만.
혼노지 절에 배웅하러 가는 길에 사스케와 마이.. 그리고 마사무네와 유키무라 ㅋㅋㅋㅋ 어.. ㅋㅋㅋㅋㅋ
대면하자 마자 칼 뽑아 들려는거 마이가 필사적으로 말려서 ㅋㅋㅋ '친구의 친구의 연인' 정도로 봐주기로 하고 같이 몇일간 여행을 떠나는 네 사람.. 이상한 그림이다<
마이가 그린 그림을 품에 넣어서 오마모리로 삼고 다니면서 '내가 죽을 장소는 네 옆이니까. 그것도 너를 지키고 지키고 계속 지킨 후에서나.' .. 멋져.. ㅠ
'그' 마사무네가 '내 목숨은 네 것이다' 라고 말하면 감격해요 안해요 ㅍㅅㅍ)9
혼노지의 절에 도착해서 마이가 노부나가를 구했던 방의 위치까지 찾아온 세 사람. (유키무라는 밖에서 망보기).
날씨가 수상찮게 변하면서 사스케와 작별을 하고 방을 나서려던 두 사람 이였지만.. 방 안에서 번개가 쳐서( ._.) 입구를 막아 버린 상황.
엎친데 덮친 격으로 천장이 붕괴되면서 마이와 마사무네도 떨어져 버리고...
마이는 천장의 균열로 떨어진 잔해에 깔려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 이대로라면 불에 타죽거나 현대에 강제로 워프 당할 지경.
자신은 몰라도, 마사무네는 스스로의 신념이 있고, 누구나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따는 목표도 있는걸 알아서, 이대로 헤어질 각오도 하지만..
들어줄리가 없음 ^_ㅠ. '내 목숨은 네 것이지만 네 목숨 또한 내꺼잖아. 맘대로 죽게 내버려 둘거 같으냐!'
어떤식으로 현대 엔딩으로 가려나 했는데 이런 식이구나 정말 '별 수 없이'. ㅇㅇ.
이것도 하나의 해피 엔딩이지 뭐.
일주일 후, 마이는 상처 치료 때문에 자신의 방에서 요양 하고.. 마사무네도 ㅋㅋㅋㅋ 마이의 집에서 숙식중. ㅋㅋㅋㅋ
.... 인건 좋은데, 안대 차고 전국시대 기모노 입고 허리에 검 2개 차고 편의점에 다녀오지 말아라 무장....
외출 시에는 될 수 있으면 서양.. 그러니까 현대 복장을 하라고 하지만, 마사무네 왈. '이 시대의 세탁 방법엔 좀 익숙치 않아서.' ... 네. 단벌 신사로 지내긴 어렵지 그야.. ( ._.)
사스케 등장. 당연히 현대 복장으로... 현대복장은 어디에 뭘봐도 의사로 밖에 안보이네 사스케는.
마사무네 ㅋㅋㅋ 캇치리 현대의 기술을 받아들이고 그 기술들을 '배워서 전국 시대에 가져가서 써먹는다' 라는 생각으로 있으심.
그 '웜홀'이 발생되어서 전국 시대로 돌아갈 수 있는 기간이 앞으로 3개월 후에 발생 할 거라고. ... 흠.. 정말 오픈 해피 엔딩이네?. 다른 캐러들도 이렇게 돌아가는 전개려나... 마사무네는 두고 온 것들이 있으니 그렇고 노부나가나.. 아니 노부나가네 팀은 거의 다 그럴거 같기도 하고.. @_@..
여튼 ㅋㅋ 그때까지 맛있는 요리를 배우고 (ex 홍차 우리는 법), 확률 좋은 농업 기술, 가축 기르는 법등등 다 배워서 가겠따고 야루키 만만인 마사무네.
흠.. 3개월 후의 웜홀 발생을 놓쳐 버리면 수십년 후에서나 가능 할 거라고.... 그렇다고 하니 그런걸로 치자. <
역시, 마사무네는 강제적인 것 처럼 보이면서도 마이의 의사를 누구보다도 존중해주는 타입인거 같음.
이제와서< 의 느낌도 들지만 ㅋㅋㅋ 나와 같이 전국 시대에 돌아가도 괜찮냐고 물어보는 그.
현대에 오기 전까지는 마이가 자신의 곁에 있는게 최고로 행복한거라고 자신만만하게 생각 했었지만, 실제로 와본 현대 시대는 여러가지로 5백년 전의 시대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풍족하고 편리한 신세계 이니까.
의료 기술도, 굶어 죽을 걱정 1도 없고, 전쟁 또한 없고 누군가를 죽이고 죽임당할 일도 전혀 없는.
그래서 차라리 원래 있던 세계에 그대로 있는게 자신과 같이 있는거 보다도 더 행복하지 않을까.. 라는 고민을 하는 마사무네.
확실히, 과거로 가기 전의 마이는 충분히 행복하게 살고 있었긴 하지만 그건 '그'를 만나기 전의 이야기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서로 좋아하며 같이 있기로 했는데 그 선택을 포기할 리는 없징 ㅇㅇ
언제나 지킴만 받는 마이지만, 그녀 자신이 마사무네의 존재를 지켜주는 거나 다름 없다고.. 사랑꾼이다.. 님 누구세요.. ㅇ>-<.. 워후.
아 이대로 끝나나 했는데 cg가 있네 ㅋㅋㅋㅋㅋ 심지어 현대 복장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안어울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대 끼니까 안어울림이 배가 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사무네 이 뻔뻔한 녀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니문' 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5백년 후까지 가버리긴 했지만 어떤 의미 둘만의 신혼 여행이나 다름 없........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니문 베이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최소한 전국에 돌아가기 전까지는 야메로..<
반 스킵이지만 뭐 ㅋㅋㅋㅋㅋ
중요 부분만 알면 되지.
처음 프롤로그 때 켄뇨랑 같이 있던거 보고 한 편이려나 했는데 역시나 ㅇㅇ.
원래는 노부나가의 시동이지만 혼노지의 변에서 도망친 걸로 되어 있었던 란마루. 하지만 노부나가가 살아 있다는걸 알고 사죄하러 찾아왓다고.
그리고 그런 그를 받아주는 노부나가.
마이랑 이런저런 썸을 타면서 마음을 주고받는가 했는데, 알고보니 란마루는 켄뇨 편에서 보낸 첩자로서 진짜 직업은 닌자라고.<
어린 시절, 고아였던 그가 굶어 죽기 않게 켄뇨가 거두어서 길러준 은혜가 있어서 그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란마루.
하지만 노부나가에 의해 복수귀가 된 그를 돕기 위해 닌자가 되고 노부나가의 시동으로 첩자 활동을 한 건 좋았으나.... 노부나가 곁에 있으면서 그의 인간 됨됨이와 넓은 품에 진심으로 존경하는 마음을 품게 되었다고.
키워준 부모인 켄뇨도 중요하고, 자신이 존경하는 분인 노부나가도 중요하고.
그래서 그 사이에서 많이 고민하는 란마루.......
어딜 선택 할 수 없다면, 차라리 노부나가와 전투를 벌이고 그의 칼에 죽을 결심을 하지만, 노부나가는 그것을 꿰뚫어보고 란마루의 목숨을 구함.
그렇게 노부나가의 시동에서도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된 란마루는, 이제 켄뇨의 맘을 돌리게 하기 위해 마이와 함께 계책을 꾸미는데..
그것이 바로, 웜홀을 통해 현대에 돌아가서 켄뇨가 소중히 여겼던 '절'.. 이름 까먹었다.. ㅇ<-<.. 혼칸지? 였던가. 여튼 현대의 혼칸지가 멋지게 부활한 것을 사진으로 찍어서 그에게 보여주고, 복수 말고 다른 미래가 있따는걸 알려주는 방법을 택함.
이야... 보면서 타임 리프 라는게 이렇게 간단하게 되는 것인가 하고 좀 의아했다... <-. 천재 사스케 설<.
여튼 그렇게 켄뇨에게 현대의 혼칸지의 부활한 모습을 '사진'으로서 보여주고 그의 복수를 포기 하게 한 건 좋지만 켄뇨는 그대로 두 사람 앞에서 절벽에 몸을 던진 체 사라짐. 타분 죽지는 않았을 거라고. 현대의 혼칸지를 부활 시킨 사람의 장본인이 '켄뇨' 라고 되어 있으니.
그 후 마이와 란마루 두 사람은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수행.. 여행? 비스끄 무리한 결말로 해피 엔딩.
베드는 노부나가에게 목숨을 구해진 후 다시 그의 곁에 돌아온 란마루와 마이.
하지만 켄뇨는 복수를 포기 하지 않아서 부하를 시켜서 이번엔 노부나가가 아끼는 여자.. '마이'를 살해하려 들고.
그 자객을 붙잡은 란마루는, 이대로 마이가 전국 시대에 남아 있으면 반드시 죽임 당할꺼라고 겁을 먹게 되고.
사스케에게 몰래 상담해서 그가 현대에 돌아갈때 강제적으로 마이를 보내는 선택지를 택함.
나중에 혼노지에 온 마이가 돌아가지 않으려고 하지만, 그런 그녀를 설득하고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란마루...
그렇게 두 사람은 각각의 시대에서 살아가는 식으로 끗. 그나마 나중에 다시 만날 수 있을 꺼라고 서로 생각은 하는데.. 도얏떼? ( ._.);;
현대는... 결국 켄뇨가 마이를 납치하는데 성공, 노부나가의 여자라고 생각해서.
자신이 한 눈을 판 사이에 마이가 납치 당하는 것을 자책한 란마루는 결심을 한 채 켄뇨를 찾아오고..
결투 끝에, 켄뇨는 일부러 마이를 죽이려는 척 해서 란마루의 칼을 받고 사망.... 하는가 했지만 란마루가 절대로 죽이지 않겠다고 하면서 무사히 살려냄. 뭔가 이 겜에는 궁극적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기분이 들어. ( .-.)
여튼, 이 후 뭘 하고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란마루.
그런 때에 사스케가 나타나서 웜 홀을 통해 3개월 간 저 쪽 세계... 현대 세계에 갔다 오는게 가능하다고... 여행이냐... 여행이냐고..<...
그래서 .. 그런 가벼운 노리로 현대에 온 두 사람. (._.)
근데 본 편에서도 느꼇지만, 란마루, 저런 비쥬얼로 < 여자들에게 인기가 쩔어...... 거의 연예인 수준임. 아닌게 아니라 '아이돌' 이라고 ㅋㅋㅋㅋ 어... 음.. ㅋㅋㅋ 심지어 ㅋㅋㅋ 길거리 스카우트도 당하셨네 어이쿠야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들여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돌 데뷔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국 시대엔 안가도 좋은거야? 그런거야?.. 랄까 일본은 출생신고 이런거 안해?.. 신분증명서 없이 가능한거야 연예인?..(흐릿)
머야.. 저 웜홀은 심지어 시기만 잘 맞추면 자유 자재로 저쪽과 이쪽을 오고가고 가능하다는가보다..... 뭐니.. 캐러에 따라서 그 편리성도 달라지냐;
마이는 란마루의 전속 디자이너 겸 스타일 리스트로 활동 중이라고.. 모하야 츳코마나이....
얘네 커플은 cg등을 봐도 연애 기분이 1도 안드는데 말입니다 흠..
타케다.. 이제 적편이네.. 좀 기분이 꽁기꽁기.. ㅍㅅㅍ...
.................. ?... 성아래의 마을을 구경하다가 길거리에서 타케다 만남
그것도 ㅋㅋㅋㅋㅋㅋ 난파 당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물건 떨어트렸다길래 그거 받으려고 손 내미니까 손 낚아채면서 왈 '나를 사랑에 빠지게 했으니 (코이니 오토세타) 책임을 지고 주워주지 않을래?<'
마이랑은 다르게 신겐 쪽은 마이를 전에 만난거 기억하고 있었네.
어차피 우리들은 다시 만날 수 있으니까.. 라고 말하는데 어디까지 알고 하는 말이지.
며칠 후, ㅋㅋㅋㅋ 전쟁터에 노부나가의 등에 매달려서 전장에 참가하게 되는 마이. ㅋㅋㅋㅋㅋ
요 앞에 자기 한테 반발 했던거 네니못떼 데려왔어 이남자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타케다 신겐, 우에스기 켄신 등장.
아즈치의 히메기미. 첫번째는 우연, 두번째는 필연, 세번 만났으니 이건 운명이다 <... 전장 한 복판에서 쿠도쿠나... 그것도 노부나가 등에 매달려 있는 여자에게 ㅋㅋㅋㅋㅋㅋㅋ
4번째 만나면 내 것으로 삼을 테니 각오하라고 말하고 사라져 주심 ㅋㅋㅋㅋㅋㅋ
이 후 성에 돌아온 마이는 응급 처치나 구호의 기술을 배우려 들고.
이에야스 에게 응급의 기술, 마사무네 에게는 승마의 기술을 배움. 제일 적극적인데.
야밤에 노부나가가 불러서 갔더니 ㅋㅋㅋ 이키나리 '요토기를 해라' ....... 지금까지 중에서는 그런 요구 한번도 한 적 없었는데.
당연히 마이가 받아들일리는 없고 노라리 쿠라리 넘어감 ㅋㅋㅋㅋ
옛날 이야기를 하면서 노부나가를 재워준 덕분에 성 내에서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지고 ㅋㅋ 그 요시도 자기 잘못(?)을 사과하고 마이한테 잘해줌.
벌써 1개월... ㄷㄷㄷ.. 나 지금 신겐 루트 하는거 맞겠지. 노부나가랑 그 부하들이랑 사이가 더 좋아지고 잇는데..
역시 납치 시전.
4번째 만날때 어쩌고 운운 하길래 만나러 올줄 알앗더니 납치라니 임마.
강제로 카스가 산성에 끌려가니 ㅋㅋㅋ 여자들을 줄줄 데리고 나타난 신겐. .. 햐... 챠라오인가.. 여기도 그런가... 요시 루트도 그럴거 같은데..
'인질' 이라고 말하면서도 '너를 손에 넣기 위해서다' 라고 말하는 건 대체.. 근데 마이는 첫 눈에 반할 정도로의 미인 이엿니?.. 앞의 두 루트에선 그런 얘기가 없었던 터라.. ( ._.)... 현대인이라는거 알고 데려왔으면 모를까 신겐은 모르는거 같은데. 그럼 온리 외모 뿐이쟝.
아즈치에 돌려보내 달라는 마이에게 내기를 거는 신겐.
'두달 안에 내가 너를 진심으로 웃게 만들면 내 승리. 그렇지 못하게 하면 네 승리. 내가 이기면 네 입술을 가져가고, 내가 지면 너를 아즈치에 보내준다' .. 이야.. 모하야 할말도 없는 챠라옷뿌리다 <
사스케 등장. 머야, 그나마 내 편이 있구만. 대놓고 신겐을 협박 하는것도 멋짐 ㅋㅋㅋㅋ 그녀한테 무슨 짓을 하면 침대에 마키비시(닌자의 지뢰)를 넣어 둘꺼라고 ㅋㅋㅋㅋ
아 역시 현대인 인거 알고 있을려나 사스케=유키무라=신겐 의 인연이면.. ㅇㅇ. 관심 두는 이유가 그거라면 뭐 납득임.
.... 마음을 깨닫자 마자 '네가 없으면 숨도 못실 만큼 사랑해' 고백 씬 쩔.. ㅋㅋㅋㅋㅋ
에... 그리고 ㅋㅋㅋ 더이상은 이성이 못참는다면서 마이를 안고 감옥에서 벗어나더니.. 베또행. ㅋㅋㅋ 에.. 니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6화에서 맺어지는 애 첨 보는거 같은데... @_@
우스우스 느끼고 있었지만 역시 여자 문제였었구나.
옛날, 막 전장을 활보하고 다니던 젊은 시절의 켄신은 자신이 패전 시킨 장수의 딸과 만나게 됨. 인질로서 온 '이세 히메'는 비슷한 나이의 켄신과 연인 사이가 되지만 우에스기의 가신들은 적장의 딸과 붙어먹고 막 눈뜨기 시작한 장수로서의 재능을 잃게 될까 두려워서, 두 사람 사이를 갈라놓음.
그리고 이세 히메를 절에 가두고 비구니가 되라고 강요하고, 아직 실권을 제대로 쥐지 못한 켄신은 그런 그들을 막을 수 없었다고.
결국 출가한 다음 날 이세 히메는 자살함으로서 생을 마감하고, 유서에는 패장의 딸로서 힘든 삶을 강요 받은걸 버틸 수 없었다고 써두었는데.. 그걸 보고 자기 곁에 있어서 불행해 진 거라 생각하게 된 켄신.
이 후 여자의 존재를 아예 멀리 한채 더욱 더 전쟁에만 몰입하게 됨... 마이를 만나서 다시 사랑에 빠지기 전 까지는.
전쟁에서 죽을거 같진 않지만 마이가 죽으면 나도 죽을꺼라고, 이렇게 잘라 말하는 장수는 여지껏 첨 보지 말입니다.
자신의 과거를 알려준 대신, 마이도 자신의 정체를 알려줌. 물론 한 큐에 믿어주심. ㅋㅋㅋ 다들 그래써..<.
................ 반응이 남다르셔...
마이가 이 시대에 남겠다고 하니 웃으면서 왈 '그거 다행이네. 500년 후의 너를 잡으러 가지 않아도 되어서 ^_^' .......... ..ㄷㄷㄷ.... 얀데레.. ㄷㄷㄷ. 집착.. ㄷㄷㄷㄷ.....
얘네는 새드 엔딩이 되도 왠지 걱정이 안됨..<
아잌ㅋㅋㅋㅋㅋㅋㅋ 정 안되면 500년 후의 세계에 가서 그 세계의 군대를 빼앗아서 전쟁 해도 될 일이지< 이런 소리 하길래, 현대의 일본은 전쟁이 없는 세상 인데요? 했더니 대충격 ㅋㅋㅋㅋ
무릎 끌어안고 삐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덤으로 검을 차고 돌아다니면 경찰에 붙잡힌다고 해줬더니 '무슨 부조리한..! 이해 할 수 없어!! '하고 대쇼크 ㅋㅋㅋㅋㅋ
그 후 우에스기 가신들, 신겐들에게 연인 사이를 공표(..) 하고, 마이는 노부나가에게 편지를 쓴 후 그대로 카스가성에 머무르기로 결정.
와오.. 정말 얀데레.. ㄷㄷ... 이대로 마이가 자신의 곁에 있는게 행복하지만 잃을 때의 공포를 계속 떠올리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상처받지 않게 감싸고 싶지만 어떨 때는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 받게 할 바에는 내가 상처 내겠다는 얀데레적 생각도 난다고<
............... 이 남자가 정말...
마이가 켄신 가져다 줄꺼라고 꽃을 꺾다가 가시에 손끝을 찔려서 피를 좀 봤는데, 그 후 꽃을 싹다 베어버리고 돌로 묻어버림... 뭐야.. 코와이 이쯤되면..
마이가 켄신을 안심시켜서 겨우겨우 평온한 시기가 이어지는가 했는데... 자신의 계획을 실행해야 하는 켄뇨가 부하를 시켜 마이를 습격.
어깨를 베이고 누워있는 마이를 본 켄신은 드디어 정신이 홱 돌아버리심.
마이를 습격한 켄뇨를 우선으로 치고 그 다음엔 오다군도 죽이고... 나에게서 마이를 빼앗을 가능성이 있는 존재를 모두 다 죽이는 대 전쟁을 벌이시겠다고.
그리고 말만 그런게 아니라 실제로 준비까지 끝냄.. 와;; 권력과 지위를 가진 사람이 사랑에 미치면 이렇게 위험한 것이다;.
천하를 자기 발 아래에 두면 마이를 상처 입힐 존재는 어디에도 없을 거라고 진심으로 레알 정말 믿고 있음. 대체 ㅋㅋㅋㅋㅋ
나 방금 떠올렸어.. 클락 제로의 타카토.. 정말 타카토....
말리는 마이의 말을 듣지도 않고 그녀를 에치고 영지의 깊은 산속에 성에 숨겨둔 채 전쟁에 나섬.
아니.. 평생 못만나고 평생 못만지게 되어도 좋다, 마이를 위해 살고 마이를 위해 죽는다.. 라는 맹세는 혼자서 비장하게 하지 말고.... 이 남자 정말 큰일이네;
결국 새드 엔딩은 똑같이 강제 소환이네. 마이와 사스케만.
그래도 현대에 소환 당하기 전, 켄신을 만나서 그의 망가져 가던 마음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았다는거 만으로도 충분한 성과인듯.
현대에서 찾아본 켄신의 역사는 ... 뭐 현대에서도 알려진 것 처럼 평생 다른 여인을 곁에 두지 않고 혼자 살았따는거 정도? ^_ㅠ;
로드해서 해피 엔딩.
에치고 영지 산성에 갇힌 마이를 구출해낸 켄신과 유키무라.
그리고 사스케의 도움으로 무사히 켄신과 재회한 후.. 마아..이래저래 해도 사랑의 힘으로 설득 성공함.
켄신의 마음을 지키려 드는 마이의 필사적인 부탁과 설득이 먹힌거 ㅇㅇ
와;; 군신사마 슥에;; 스스로 오토리가 되어서 마이를 뒤쪽에 숨겨둔 후, 혼자서 수십명 상대하심. ㄷㄷㄷ.
해피 엔딩. ^_^.
근데 ㅋㅋㅋㅋ 저 시절에 수갑이 없어서 얼마나 다행이야.. 끈으로 묶어서 독점욕 드러내는 모습이 넘나 켄신 다움.
로드해서 현대 엔딩.
전개가 넘 스팩타클 해서 뭐라 할 말이 없다 와 ㅋㅋㅋㅋㅋ
어떻게 해서든 켄신을 막고 싶은 마이는 사스케와 함께 성을 탈출.
무려 ㅋㅋㅋ 노부나가네 군단과 손을 잡아서 '반역'을 일으킴.
그것도 모르고 켄뇨의 유도를 따라 아즈치 성 밑까지 쫒아온 켄신은 자신의 여인이 말 위에 올라서 적 편에서 '진군!'을 외치는 걸 보고 대경질색. 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 나 진짜 터졌어 ㄷㄷㄷㄷ.
그 후 전의를 잃은 켄신과 단 둘이서 회의를 열고.... 자포자기에 가까운 켄신은 일부러 심한 말과 태도로 마이를 멀리 하려 들지만 마이가 쉽게 넘어갈리 없음.
그렇게 켄신의 마음을 되돌린 후, 노부나가와 손을 잡고 켄뇨를 치는 켄신과 헤어져서 카스가 성에서 기다리기로 한 마이.
뭐, 어떻게든 현대로 끌어 갈 거라고는 알았긴 한데;; 설마 마이 혼자서만 워프 당하게 될 줄이야.
사스케와 켄신이 도착 했을 때는 이미 마이 강제 소환 끝난 상태. 까딱 잘못하면 베드 엔딩 삘인데...
1년 후, 포기하진 않았어도 현대에서의 생활을 이어 가고 있던 마이 앞에서 켄신이 나타나심 ㅋㅋㅋ 머야 이전개.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놀라움 뿐이다. 인기 캐러 다운 스토리 전개로세;
그것도 둘이 첫 만남 했을 때 처럼,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 앞을 가로막는 마이를 지키기 위해 나타나는 것도 같아.
켄신에 의하면 마이가 소환된 후 몇 달, 사스케가 열심히 연구해서 다시 웜홀이 나타나는 시기를 맞춰서 사스케, 켄신이 현대에 온 건 좋은데.
문제는 마이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는거.. 하긴;; 사스케와 마이가 전부터 지인도 아니였고 일본 인구 1억<중 어떻게 찾겠냐며;.
그래서 현대에 온 켄신이 마이를 찾다가 ㅋㅋㅋㅋㅋ '분쟁'에 휘말리게 되고.
전국 시대 때 처럼 압도적인 강함으로 다 이겨가다보니 주변에 패거리가 모이면서 그를 '보스' 라고 부르기 시작했따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레알 육성 터짐 ㅋㅋㅋ 풋 했따 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마이가 갑자기 나타난 켄신의 현대 복장을 보고 (검은 양복에 검은 셔츠) 위험한 분위기가 느껴지니 어쩌니 했는데 ㅋㅋㅋㅋ 레알 야쿠자의 보스가 되셨어 ㅋㅋㅋ 시바 ㅋㅋㅋㅋ 라이터 미치신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실컷 웃었다.
쨌든, 저렇게 밑에 패거리들을 거느리게 되면서 그들을 시켜서 마이가 있는 곳을 알게 되면서 그녀를 만나러 가던 찰나에 이렇게 운 좋게 구해주게 되었 던 거.
이대로 현대에 눌러 살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도 사스케에게 연구를 계속 시켜서 다시 전국 시대에 돌아갈 맘이 있는 듯.
기약은 없지만 .. 뭐, 에치고엔 당분간 요양 간다고 구라치고 떠난 상태니 어느정도의 시간은 있겠지.
와 근데 진짜 ㅋㅋㅋㅋ 현대에 와서 아이돌 하는 란마루도 어이 없지만 야쿠자 보스 노릇 하는 켄신은 정말이지 ㅋㅋㅋ 상상 그 이상을 갔다. 레알 인상에 남을듯. 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 타다히토 너 임마 ㅋㅋㅋㅋ 카에데가 없는 수련원 안에서 내내 '선배 선배' 노로케 바나시만 하고 다니니 다른 사람들.. 특히 선생님 마저도 질려 하잖아 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
타다히토가!!!!!!!!!! 성장을 했어!!!!!!!!!!!!!!!!!!! 알바 하러 가서 누가 꼬득이는 말을 하니 대번에 '수상해..' 하고 도망치다니! .. 이 누나.. 감..동의 .. 눈물이.. ㅍㅅㅍ)..!!!
라고 말하자마자 저 수상쩍은 여학생이 자기 대신 한 가게의 경비를 맡아 달라고 머리까지 숙여가면서 부탁해 옴. 아야시이.. 그러나 타다히토는 속겠지 ^_ㅠ. 근데 이경우는 어쩔수 없을듯.
아 기여워 ㅋㅋㅋㅋ 하지만 그 대신 바로 카에데를 찾아와서 엉엉 울면.........서는 아니지만 울먹이면서 '선배 미안해요! 나 싫어하지마! ㅍㅁㅍ)!!' .. 이래 ㅋㅋㅋㅋ 존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에데가 한 번이라도 질투땜에 힘들어 했던걸 잘 알아서 칼 같이 잘라내려는 점도 그렇고, 카에데를 줄곧 신경쓰는 것도 그렇고. 왜이렇게 벤츠가 되었니? 역시 형님 밑에서 잘 배운 덕이다.
어... 음.. 여러모로 전개가 빗쿠리..
역시 흑막은 그 여자애 였고, 마을 곳곳에 화재를 일으키려던 집단 또한 그녀가 고용한 닌자들.
도쿠가와 잔당의 하나 였는데, 최종적인 복수 대상은 타다히토 였다고 함.. 이건 사스가니 놀랬다;
도쿠가와 잔당으로 세상에서 숨어 살아야 하는 자신과 비교해 같은 도쿠가와의 피를 이어 받은 타다히토가 저렇게 밝고 행복하게 지내는걸 용서 할 수 없다고. 머야 ㅋㅋㅋㅋ 애정이고 뭐고도 없었고 오히려 증오였네.. =ㅁ=)!.... 근데 키리가쿠레 가문이 도쿠가와의 피를 이었다고?.. 에?.. 난데 기억이 안남.. ㅇ<-<.. 그럼 쿠로우도도 마찬가지 겠찌?;;;
제대로 일하는 녀성인거 처럼 보이면서도 중요한 장면에서는 언제나 지켜지고 보호받는 공주님 역할인 카에데 ( ._.)
여튼, 제대로 적시에 구하러 와준 타다히토의 힘으로 무사히 종결.
그 여자애는 감시가 붙어서 먼 마을로 추방 당한다고.. 흠.. 끝끝내 반성하지 않는 점에서 지금까지의 악역과 다른 듯. 도쿠가와 전 부이사장도 그랬고? <
타다히토가 알바 하던 기름 가게는 이번 일에 휘말려서 문을 닫게 되고 타다히토 또한 돈 받는걸 사양했다지만... 타다히토가 자리를 비운 탓은 무사히 넘어가는 듯 해서 다행 ㅇㅇ.
졸업식. 타다히토 힘냈구나. 졸업생 대표도 되고.
야 임마.. 졸업식 대표로 나선 마당에 거기서 설마 프로포즈 하려는건 아니겠지...... ㅋㅋㅋㅋㅋㅋ
역시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고.. 무엇보다 쿠로우도랑 형제 사이가 너무 돈독해서 보기 좋음. ^_^
걱정했던 신혼집 문제도 공짜나 다름 없는 집을 얻을 수 있었고 그것도 평상시 힘냈던 타다히토의 은덕(?)이니 마아...
와 엔딩 cg보소. 타다히토 키 많이 컸구나... 진짜 꼬꼬마 같이 보이더니 스탠딩을 보고 속음 안됨.. ( ._.).. 사스케가 제일 작은거 맞나바<
고호비 에마키편.
.... 카에데 굉장한 남편을 건졌구나.. 연하에 잘생기고 장래 유망한 데다가 집안일.. 특히 맛있는 요리를 솔선수범해서 만들어 갖다 바치고 매일매일 달달한 사랑 고백을 해오는 데다가 일에 피곤한 아내의 체력을 걱정해서 직접 먹여주기까지 해.. 마지 벤츠!! ㅇㅁㅇ!
참아 줄 수 없는 소재와 전개라서 그냥 통채로 패스.
스킵권(?)을 참고 안쓴 보람이 있었으니. =ㅅ=.
마아.. 히데토라는 CG로 잘생쁨 했으니 그걸 보고 만족.
그리고 카에데는 그런 말도 안되는 헛소리 당장 관둬라... 햐...
쇼군 사마의 정실 부인임과 동시에 용사대 일개 대원 이라니.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한조 처럼 히데토라 전속 닌자라면 백번 양보해서 그럴듯 하겠지만. ㅋㅋㅋㅋㅋ
무슨 ㅋㅋㅋ 거지같은 설정이야.
암만 판타지 세계라고는 해도 계급, 지위는 그대로 가져온거에 이런식으로 헛소리를 해대니 카에데가 너무 책임감 없는 여주가 된거 같아서 꼴보기 싫어질거 같았음.
미리들어서 다행이다. 아무렴. -_-
아아 유리... 여전히 너무나도.. 딱딱하다...
아니 애가 딱딱한건 아니고 카에데한텐 상냥한데.. 그. 뭔가 대사라든가 태도라든가 행동이 너무나도 마지메라서 재미가 없어.. 초반부터 이러다니<
졸업용 과제 대책 강화 훈련표................
............교환 일기..... 아...... (나에루)
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사나다 센세가 ㅋㅋㅋ ㅋ교환 일기, 그것도 내용까지 대충 파악하고는 '사스가니 이정도로 건전한 교제를 하고 있으면.. 유리가 좀 안타까운데.. 너희들 사귄지 얼마쯤 됬지?<' 하고 걱정할 정도임 ㅋㅋㅋㅋ 그! 사나다 센세가!!!!! 와 ㅋㅋㅋㅋㅋㅋㅋ 유리.. (슬픈 눈)
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리 ㅋㅋㅋ 너란 자식 ㅋㅋㅋㅋㅋㅋ
교환일기 말고도 카에데를 위한 미래 계획일기? 같은거 쓰는가 봄 ㅋㅋㅋ 미친 개빵 ㅋㅋㅋㅋㅋ 미래의 날짜까지 캇치리 정해서 '오후 XX시. 간식 가게에 들러서 30분 정도 있다가 XX 가게에 가고 어쩌고' 등등 종례에는 카에데와의 결혼식까지 다 적어두고 정한 모양 ㅋㅋㅋ 야이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걸 멍청하게 교환일기로 착각해서 카에데 한테 넘겨 버렸어 ㅋㅋㅋㅋㅋㅋ.
이번 편의 카에데의 메로메로술이 발동 하게 되는 이유가 그거고 ㅋㅋㅋㅋ
여기의 과제도 선풍의 술을 배우는 것. 유리는 '진뢰침의 술' 이라고.
둘다 고급 기술로, 그것들을 습득해서 서로 싸우는 모의전을 통해서 점수 측정을 한다는 듭.
뭐 두 사람에게 무슨 문제가 있겠냐만은.
졸업 시험의 결과, 둘다 술법 습득 성공. 모의전은 유리가 승리 했지만, 정신이 팔린 사이에 선생님들의 기습 공격에 대비 하지 못해 등 뒤를 뺏긴 아쉬움이 남았다고.
어쨌든 둘다 우수 성적으로 합격.
졸업식 때는 두 사람이 학생 대표로 선서문도 받음. (쿠루우도+사스케 팀이 사퇴해서 그렇긴 하나<)
용사대편.
와카 대회? ㅋㅋㅋㅋㅋ.... 여기에 참가 하시겠다는 유리군..... 혹시 프로포즈 대용이니?< ㅋㅋㅋㅋ
대량의 닌자 해고? 오야쿠고멘... 이라고 해봐야 해고... 인 거겠찌 -ㅅ-? 성 밑에 전 닌자들이 날뛰는 모양.
각종 부정이나 나태, 태만한 닌자들을 해고 시킨건 좋은데, 해고된 닌자들이 불만을 품고 야단야단이라고.
종국에는 와카 대회장에서 유리에게 자퇴 부탁까지 해오지만 오히려 불타오르는 유리. 자기는 문제가 어려우면 어려울 수록 불타오르는 타입이라면서 ㅋㅋㅋㅋ
습관 처럼 자기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하려 들다가 체력의 한계는 물론 잠깐 사건에 휘말려 들기도 한 카마키요.
참다참다 못한 카에데가 딱 잘라서 지적하니까 결국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닌자가 마을 사람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기 위한 방법' 이라는걸 같이 생각하기로 함.
전원에게 '닌자 호감도 상승 작전'을 부탁해 오는데 ㅋㅋㅋㅋ 이놈의 작전명 ㅋㅋㅋㅋ
지금까지 본 것 중에서 카에데가 제일 '닌자'로서 활약 하는 루트 인거 같으다.
다른 루트는 꼭 잡혀가는 히로인 내지는 구해지는 히로인 느낌인데, 여기선.. 유리가 카에데를 믿고 파트너로서 등을 맡기는 타입이라 그런가? 카에데도 제대로 자기 몫의 일은 하네.
앞의 루트에서도 이랬어봐.... =ㅅ=;;;
어쨌거나 처음으로 카에데의 '환술'로 불한당 전 닌자들을 붙잡아 유리가 해치우는 작전을 세우고 실행.
무사히 해결 하고.. 이제 마을 사람들의 인식도 바뀔 듯?
결혼식 편.
머야 ㅋㅋㅋㅋ 와카 대회장으로 이동하는 사이에 다음 장으로 넘어가버리네
이번 와카 대회의 주제는 '연가'........ 혹시 알고 정했니 유리?. 역시 우승하면서 프로포즈 할 각인듯 ㅋㅋㅋ
이게 머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뢰같은 박수가 쏟아지는건 알겠는데 정작 그 '와카'는 왜 안 알려주죠 제작진? ㅋㅋㅋ 물론 본다고 내가 1도 이해는 못할거 같으나.. 랄까 카에데도 이해 못하고 있고 ㅋㅋㅋ 이해는 못하지만 가슴에 찡 하고 와닿는데 ㅋㅋㅋㅋ 사스케나 어이
어.. 유리 본인이 해석해주네 < '앞으로도 계속 곁에 있어 줬으면 좋겠다. 얼마나 오랜 세월이 흐른다고 해도 계속 함께 있자' 라는 뜻이라고.
역시 만인 앞에 프로포즈 ^_^. 이럴거 같더라니 ㅋㅋㅋㅋ
프로포즈도 성공하고 ㅋㅋㅋ 이제부터 천천히 결혼식 계획을 세우려던 찰나 ㅋㅋㅋ 카에데는 여자 친구들에게 붙잡히고(최고의 신부로 만들어 드림!), 유리는 사나다 센세 외 남정네들이 재밌.... 크흠. 축복할 일이니 자기들이 열심히 응원해 주겠다고 ㅋㅋㅋㅋㅋ (=방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미카시라의 명령' 이라서 ㅋㅋㅋ 어쩔 수 없다고 ㅋㅋㅋㅋ 사나다 센세랑 아나야마 선배 히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유리네 형님 결혼 했었엇구나. 부인도 용사대 출신이라고.
방법이라고 알려준게 ㅋㅋㅋ 자주 스킨쉽 하라는듯. ㅋㅋㅋ
애네 결혼식은 어딘지 모르게 귀엽고 웃기고 그렇슴 ㅋㅋㅋ 이건 유리 때문이다<
고호비 에마키편.
부부라서 그런가, 원정 임무도 같이 맡고 그러네.
이상, 어느 비오는 날의 달달한 부부 였다고 합니다....... 뭐 별다른거 없다 ㅋㅋㅋㅋ 이건 신혼 설정이 아니라 연인 끼리도 할 수 있는 시츄 같은데 'ㅁ');;
엉엉엉 ㅠㅠㅠ 드디어 내 최애 4명이 기다린다아아아 ㅠㅠㅠㅠㅠ
쿠로우도 ㅋㅋㅋㅋ 질투심 ㅋㅋㅋ 시작부터 질투심 ㅋㅋㅋㅋ 그리고 카에데는 여전히 둔감해서 모름<
아. 쿠로우도는 이미 2학년 시점에 용사대 입대가 내정 되어 잇었구나. 우수 학생이라서.
그래도 카에데를 위해서 같이 파트너로 도와주겠다고.. 좋은 연인이다 ㅍㅁㅍ)9
.......쿠로우도. 너무 대놓고 천재잖아.. 이미 카에데의 과제인 '선풍의 술법'을 익히고 있다는게 말이 됨? ㅋㅋㅋㅋㅋ 다른 루트에서는 둘이서 머리 싸매고 그런 술법이 있기나 한건지 찾거나, 찾더라도 머리를 맞대고 쓰는 법을 연구 하고 그러는데 ㅋㅋㅋㅋ
여기서는 과제의 내용을 듣자마자 바로 연무장에 데려가서 '내가 먼저 시범을 보여줄께 ^_^'< 이러고 태연하게 해내심 ㅋㅋㅋㅋ 너무 천재라서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질리가 없나. 카에데니까<.
역시 환술이 발동 되긴 했는데 ㅋㅋㅋㅋㅋ 사스가 ㅋㅋㅋㅋㅋㅋ 쿠로우도 너무 대단하지 않음?
처음에야 불가항력으로 걸렸지만 2번째 발동되자 마자 바로 박혈의 술을 발동 시켜서 회피함 ㅋㅋㅋ 지금까지 나온 애들은 왜 이거 안쓴거야.... 너희들 너무 딸려..<
말하기도 지치지만 정말 이 천재님 ㅋㅋㅋㅋㅋ
키리카게술로 내는 자신의 분신을 한명도 아니고 넷... 그것도 수십명 까지도 늘릴 수 있다고.
환술이 다시 발동된 카에데에게 언제나 자신의 분신까지 붙여 주신다고 함 ㅋㅋㅋㅋㅋ 술이 강화 되면서 장시간 유지 시키는건 물론, 먼 거리까지 떨어 트려놔도 상관없게 되었다고. ㅋㅋㅋ. 와... 인간이세요? ㅠㅠㅠ 존멋 ㅠㅠㅠ
머 이렇게 ㅋㅋㅋㅋ 진도가 빨라 어이 ㅋㅋㅋㅋ
남들은 수련원 졸업 하거나 용사대에 입대해서 좀 지나서 하는 프로포즈를 ㅋㅋㅋㅋ 졸업 시험도 보기 전에 해주심 ㅋㅋㅋ 님? 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포즈를 승낙하려는 순간 타다히토 등장. 대번에 메로메로술 발동 ㅋㅋㅋ 미친 ㅋㅋㅋㅋ
이 비싼 빗을 사서 청혼하기 위해 분신술을 써서 동시에 알바 수어개를 해내는 천재님 ㅋㅋㅋㅋㅋ 감동적인 장면인데 왜 웃기지<
카에데는 그렇다 치고, 쿠로우도 과제는 사스가니 어렵지 않을까나. 그 사나다 센세에게서 승리를 얻어 내는 거라....< 싶었는데 그림자들을 이용해서 무사히 성공. 사스가.. 놀랍지도 않다.
그리고 그냥 평범한 용사대가 아니라 특별 부대로 차출 된것도 마찬가지. ㅇㅇ.
쿠로우도 ㅋㅋㅋ 만인 앞에서 '이녀석 내 약혼자니까 손대지마 ^_^ <' 여전하다 독점욕 ㅋㅋㅋㅋ
사나다 센세는 매번 축복의 말을 해야 하는 입장이시다.. 흡.. 좀만 기다려요 센세 ㅍㅅㅍ
용사대편.
특수부대 인 쿠로우도와의 시간이 엇갈릴 것을 고려해서 기숙사에 들어가지 않고 그대로 쿠로우도 집에 눌러 살기로 한 카에데.. 바야흐로 혼전 동거!!! (맞는말이지 뭐)
타다히토는 3년생이 되고 했으니 알아서 알바하고 알아서 힘내겠다고 학교 기숙사에 자진해서 들어갔다고.
자기 때문에 타다히토를 쫒아낸 형태가 되는게 아닌가 싶어서 계속 걱정하는 카에데와... 질투 하는 쿠로우도 ㅋㅋㅋㅋㅋ 이녀석이 ㅋㅋㅋ
.. 아주 진지하게 질투하기까지 한다.. 매우 진지하다;; 헐 ㅋㅋㅋㅋㅋㅋ
... 이 커플은 카에데가 둔감한 것 반, 주위에 남정네들이 득실거리는 거 조금, 쿠로우도가 질투심이 남다른거 아주 많이....로 인해 매번 맘 고생 하는구나. 쿠로우도가.
매번 대놓고 얼굴이 일그러지는데 그 이유도 설명 못하고 얼렁뚱땅 넘어가야 하고.. 고생이 많다 .토닥 ㅍㅅ)/
귀여워 죽겠는 반려견에게도 질투 할 정도로 서로서로 좋아하는 부부 라고 합니다. 네 ^_________^
졸업식편 시작하자 마자 아나야마 선배 바로 졸업. 그야 그렇겠지 ^_ㅠ.
여전히 여자애들을 몰고 다니시는 인기남.. ( ._.)
ㅋㅋㅋㅋㅋㅋ 교복이 아니라서 첫번째 단추가 아닌 대신 머플러 주는게 그 뜻이 되는 거구나? ㅋㅋㅋㅋ
아나 이 챠라오 ㅋㅋㅋㅋㅋ 여자들 앞에서 약혼 발표 한 것도 그렇지만 보여주겠다고 키스씬 나오기냐 ㅋㅋㅋㅋㅋ 시작부터 이러기야? 선배!?.....(존좋)
내가 이럴줄 알앗지. 메로메로술 발동 ㅋ 이건 아나야마 선배가 나빠. =ㅅ=
역시나 이번 편의 카에데 파트너는 여자네. ㅇㅇ.
'스즈노 호토케소우' 라는 약초를 조사하고 찾아내라고.
쉽게 찾기 힘들구나 역시. 아나야마 선배에게 물어보려고 해도 엄청 바쁜듯 하니 쉽게 물을 수도 없고.
선배 슥에 ㅋㅋㅋㅋㅋ 은둔술로 모습을 감췄는데도 '향기'로서 카에데를 찾아냄. 이 사람.. ㅎㄷㄷ<
벌써 3번째 걸렸어 메로메로술.... 어느쪽이 잘못이냐...... 환술이 발동 될꺼 알면서도 카에데만 보면 입술 들이대는 선배 때문이냐..... 아님 매번 자제 못하고 발동 시키는 카에데 때문이냐.....
아니 선배..... 쿠로우도는 제 때 맞춰서 박혈의 술로 잘만 피하더니 도오시떼 선배는 매번 걸리세요.. 이쯤 되면 즐기는거 같고< ㅋㅋㅋㅋㅋ
선배 덕분에(?) 스즈노 호토케소의 위치를 알아내어 무사히 획득. 파트너인 여자애도 선풍의 술을 습득해서 둘다 같이 졸업 과제 우수 성적으로 졸업. 물론 용사대 입학도 성공함.
중간에 얼굴도 없는 모브 남정네들과 잠깐 싸울 뻔 한 일이 있었지만 오해인거 알고 무사히 넘어가는데... 이걸 아나야마 선배가 봐서리.
역시나 이런 부분에 침착한 오토나 답다. 이게 한조나 쿠로우도... 뿐만 아니라 다른 누구였다고 해도 대번에 달려들어서 '내 여친 근처에 있다니 니네 죽고잡냐' 야단일껀데 'ㅅ'...
아니 한조는 일단 그러고도 남고; 레알<;
선배는 진작에 졸업하고 없어서 그런가, 졸업식 편은 참 무난하게 흘러가는 듭. 카에데 혼자서 알아서 하는 수준의 과제였고 실제로도 혼자서 알아서 했고. ㅇㅇ
졸업식. 드디어 선배의 프로포즈에 대한 답을 해주기 위해 직접 비녀를 꽂고 출석하는 카에데.
에?.... 사나다 센세 여행을 떠난다고? 우소데쇼? -ㅅ-? 분명 사나다 용사대에 입대식 하는 날 쿠미카시라로 나타날것이다... ㅍㅅㅍ)+...
불안해 하고 질투하고 카에데의 진심을 의심하기도 하고.. 했다고 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서 모르겠어요 선배... 졸업식 편의 선배 비중은 정말 별거 없으다 ㅍㅅㅍ
성격도 급하셔 ㅋㅋㅋ 입대식 하기 전까지 시간이 남을테니 그 사이에 결혼식 올리자고 ㅋㅋㅋ
에!? 마지데 결혼식편이 먼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사대편이 뒤엔가봐 ㅋㅋㅋ
결혼식편.
용사대 입대 준비로 바쁜 카에데를 대신해 아나야마 선배가 다 알아서 한다는듭.
음..... 본편 내용이 기억이 잘.... 아 근데 아나야마 선배의 부모.. 랄까 아버지 쪽은 확실히 돈에 눈이 먼 귀족 의사의 느낌이긴 했다.
카에데는 인사도 드리고 결혼식에도 참여하게끔 하고 싶지만 선배는 반대라고. 둘다 필요 없다고.
아아.. 카에데 오지랖이야 이건..... 저 아버지는 다시 봐도 쓰레기고 계모도 말할거 없는 년이고... 야메로 ㅍㅅㅍ
결국 아나야마 선배가 일어나기 전에 혼자서 본가에 찾아가는데..아아 불안해 ㅍㅅㅍ
히이익; 계모 등장. 아버지는 없다고.
....에?... 계모가 좀 분위기가 바뀐?.. 아냐 덫 아님? ....... 아닌가? 진짜 변했나?@_@
두 사람과 절연 했지만 여전히 의료인으로서 주변에 대한 선행을 일삼고, 환자를 대하는 공평한 상냥함 등이 아버지 귀에 들어오면서 서서히 변해가기 시작.
그런 남편을 보면서 계모 또한 여러가지 계산적인 생각을 버리고 그 사람을 도와주면서 사랑하고 살아가고 싶다고 생각하게 됬다고. 헤에.. 'ㅁ'
걱정했던 슈라바가 아니라 다행이다..
아, 뒤에서 아나야마 선배가 듣고 있었네... 다행이다 이것도. 이런 말은 그저 카에데 입으로 전해 듣는거 보다 몰래서라도 자기 눈으로 직접 보는게 최선이니까.
계모의 올곧은 눈을 보고 카에데가 믿는다고 하니 이건 덫이 아닐 듯. 다행이다. 2222
선배 ㅋㅋㅋ 뒤 따라 갔었으면서 카에데 보다 한발 먼저 집에 돌아와서 자긴 안 따라간척 ㅋㅋㅋ
결혼식 씨지를 이렇게 빨리 보는 커플은 얘네 뿐일꺼야 ㅋㅋㅋ... 어.. 사나다 센세는 모르겠다만;;
와 아나야마 선배 리리시이 ㅠㅠㅠ 각꼬이 ㅠㅠㅠㅠ
....어 설마. 이 부부. 결혼은 했지만 환술이 봉인 되기 전까지 손 안대고 자야 하는 상황이냐며 맙소사 ^_ㅠ..
아 맞네. 계속 아나야마 선배라고 부르고 있었네. 아나야마 카에데가 되면서. ㅋㅋㅋ
바늘로 허벅지 찌르는 심정으로 버텨주세요 선배 ^_ㅠ
결혼식 다음 날, 카에데가 도시락을 싸서 같이 데이트겸 쇼핑에 나선 두 사람.
아.. 선배 너무 상냥하고 달달해 ㅠㅠㅠ 신혼편은 여기서만 나오는 거나 다름없고나< 결혼했으니 그게 신혼편이지 뭐 =3=
앜ㅋㅋㅋㅋㅋ 뭐야 이거 이 씨지 뭐야 선배 전나 위험하게 ㅋㅋㅋㅋ 무슨 유혹하는 눈빛과 포즈세요!?. 아... ㅇ<-<
진짜 전대미문이다 ㅋㅋㅋㅋㅋ 4번째 메로메로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걸렸어 ㅋ 이젠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
용사대편.
역시 ㅋㅋㅋㅋㅋㅋㅋ 쿠마카시라로 등장 하심 ㅋㅋㅋ 내가 이럴줄 ㅋㅋㅋㅋ
네네 신혼이네요. 달달 하시네요 나원참. ㅋㅋㅋㅋ
얼마 후, 온천에 요양에 가는 선대 쇼군의 호위역 보조를 맡게 된 카에데. 그리고 선대 쇼군에게 온천을 추천하고 전의로서 같이 가는 아나야마 선배. 부부 동반 시고토!... 물론 다른 용사대원도 많지만 ㅋㅋㅋㅋ
뜻밖에 전직 닌자 였다는 온천장의 주인으로 부터 환술사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됨.
환술을 봉인하는 전체의 루트는 두가지의 술법을 동시에 사용해서 하얀 안개를 만들어내는 그건가 보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는게 조건이지만. 여기서도 그렇겠네.
돌아오는 길, 산적의 습격을 받아서 카에데가 잠깐 다쳤을 때 급하게 아나야마 선배가 치료술을 쓰고 동시에 카에데는 적을 쓰러트리기 위한 술을 쓰고. 그 때의 경험을 토대로 삼아서 봉인 방법을 연구 하기로 함.
6번째 메로메로 ㅋㅋㅋㅋ 놀라지 않겠어 이젠..
그렇게 간단히 봉인되는게 아니였다고<.
'신애의 술법'. 선풍의 술과 염료의 술을 합쳐야 하는 새로운 술법. 이걸 성공 해야 환술을 봉인 할 수 있을 듯.
그걸 위해서라도 카에데는 노력해서 선풍의 술을 배워야 한다는 거네.
둘이서 같이 연습 하면서 매일을 보내던 때, 히데토라의 온정으로 둘이서 같이 휴가를 얻게 되고.
항상 열심인 카에데를 위한 위안여행을 제안해서 온천행 결정.
그러더 찰나에 마을에서 날뛰는 도적 닌자(...)를 발견. 평상복을 입고 있고 휴가 중이라고 해도 두 사람은 엄연한 실력자라 ㅋㅋㅋ 아주 간단히 제압해주심. 물론 선배가.. 하아.. //ㅅ//
내내 의사로만 나와서 그런가 강한 면모를 보면 기뻐짐 //ㅅ//
어... 그래서 '신애의술'은 '믿고 사랑해야 발동 되는 술' 이라고 ㅋㅋㅋ 어.. 그래... 그런데 백주 대낮에 길 한복판에서 내가 사랑해! 아뇨 제가 더 사랑해요!!! 하고 열렬히 고백씬을 이어 가면서 키스 할 필요까지 있나 ㅋㅋㅋㅋㅋㅋ 물론 카에데가 적극적으로 자기 쪽에서 키스 하면서 '행동으로 보여주고 믿는다는걸 알려줘야 할 필요성'은 있었을지는 모르나 ㅋㅋㅋㅋㅋ
마아 이래나 저래나 씨지는 이쁘다.
어므나.. 혼욕인데다가 씨지도 또 있어 ㅋㅋㅋㅋ 지금까지 나온 것중에서는 가장 난이도가 높...? 노출도? ㅋㅋㅋ
고호비 에마키편.
둘이 처음 마음을 주고 받은 '기념일'에 데이트를 즐기는 부부.
사스가 부잣집 도련님이로세... 부인 기쁘게 해주려고 하나비도 터트림 ㅋㅋㅋㅋㅋㅋㅋ 저 시대라고 저게 싸진 않았을거 같은데...(흐릿)
씨지 이쁘다.. 몇 번이고 말하지만<
드디어 아기다리고 고기다리던 센세편 ㅠㅠㅠㅠ 흐엉 센세 ㅠㅠㅠㅠㅠ 맛떼마시따 ㅠㅠㅠㅠ
3학년인 카에데와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센세인 사나다 센세.
결혼식은 졸업 할 때 까지 기다려 주겠다고, 센세가 너무 오토나서 좋다는거에 비해 주변 남정네들 반응은 '....어른?.. 어디가?<' 이런 반응이라 ㅋ ㅋㅋㅋㅋㅋ 빵 ㅋㅋㅋㅋㅋㅋ
아니 센세 ㅋㅋㅋㅋㅋㅋㅋ 키스 하기 직전까지 얼굴 가져다 대는거 있어? ㅋㅋㅋㅋ 와 씨지지만 존예 <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스케가 목숨걸고(?) '넌 속고있어! 사나다가 친절한건 오로지 너 한...<' 말도 못 끝맺고 어디선가 날라온 붓에 가격 당해서 쓰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 센세 ㅋㅋㅋㅋ 오토나게 나사스기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재밌다 ^_^.
음.. 카에데는 자신의 은인이자 소중한 사람인 사나다 센세에게 될 수 있는한 기대지 않고 자기 힘으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고, 그런 그녀를 안달복달 하면서 쳐다보는 사나다 센세....의 그림이 그려진다. 그런 전개로 갈 삘?
인술 수업 도중 위험에 처한 카에데를 유리가 구해주는데.. 아라라 센세... ^_^....질투? <
인것도 있지만, 독백을 보니 카에데가 위험할 때 바로 지켜줄수 있는 '장소'에 자기가 없다는게 불만인듯. .. 그 장소라는게 자신의 '센세'라는 위치 때문이기도 하겠지. 랄까 그게 더 많겠찌 ㅇㅇ
이 사건 이후로 어색해진 두 사람.
애들과 대화하다가 여름 방학을 맞아 키모다메시를 하게 되는데.. 사나다 센세도 강제 참가 결정 ㅋㅋㅋㅋ
첨에는 안하려고 하다가 사나다 센세 양 사이드에서 유리와 쿠로우도 왈 '그녀가 딴 남자랑 팀을 짜서 어둠속을 걸어간다거나, 무서워서 그 남자에게 매달리거나 해도 좋심?<' 이렇게 말하자 마자 바로 참가 ㅋㅋㅋㅋ 센세 ㅋㅋㅋㅋㅋ 독점욕 좀 ㅋㅋㅋㅋㅋ
이 커플은 좀 상황이 다르네.
지금까지는 상대방이 너무 좋아서 메로메로술이 발동 된 거였다면, 이 경우는 카에데가 이것저것 다 못하는 한심한 자신을 센세가 싫어 할까봐. 키모다메시로 인해 무서운 것과 뭐 이것저것 합치고 스스로에 대한 실망까지 더해져서 환술이 풀리는 듯. 이런 경우도 있구나 -ㅅ-
마아 어쨌든 환술에 걸린 사나다 센세가 자신의 억눌렀떤 독점욕도 다 고백하고 카에데 또한 불안했던 마음을 다 털어놓고 둘의 사이는 무사히 회복 되었으니 다행임. 다들 걱정했다구. ㅇㅇ.
으앜ㅋㅋㅋㅋㅋㅋ 사나다 센세 ㅋㅋㅋㅋㅋㅋ 졸업식이 끝나자 마자 ㅋㅋㅋㅋㅋ 만인 앞에서 카에데를 '내 연인' 이라고 폭로함 ㅋㅋㅋ 센세 오래 참으셨구나.. ㅍㅅㅍ)9
아나야마 선배 처럼 졸업하자 마자 바로 결혼하고 같이 사는가 했는데 이런 부분은 묘하게 절제 잘하시네 센세. '결혼 전제의 동거'로 내 집에서 살자 라...
센세 ㅋㅋㅋㅋ '거절하면 어쩌지 싶었지만 거절해도 어차피 포기할 생각은 없었으니까 '< ㅋㅋㅋㅋ 어차피 선택지는 하나 뿐이였잖아요 센세!!!!.
스스로 '난 즈루이 오토나 다까라. 너를 손에 넣기 위해선 뭐든지 해 ^_^<' ㅋㅋㅋㅋ 멋져... 스테키.. //ㅅ//)9
용사대편.
음.... 몇개월이 지난 상태로 일에도 익숙하고 같이 사는 것에도 익숙해지는 모양... 인거 같은데, 설마 사나다 센세 집에 사용인이 아무도 없음? 그럴리가. 대부자일껀데 @_@;; 계쏙 요리를 카에데가 함. 일부러 그러는건가?
이 커플은 아무 일 없이 무난하게 흘러가네. 신혼편인줄 ㅋㅋㅋㅋ
아. 그렇네. 센세의 부모님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없으니.
어머니는 병약한 분이셔서 어린 시절에 돌아가셨고. 십 수년전, 카에데의 가족이 위험 할때 선대 쿠미카시라인 아버지와 같이 출동 했을 때 도쿠가와 편의 닌자 집단과 마주침.
그리고 사나다 센세를 먼저 보낸 후, 아버지는 싸우다가 돌아가셨다고.
그런 센세에게 자신이 가족이 되어 주겠다고. 같이 행복해지자고.. 카에데짱.. 착한것 ㅍㅅㅍ.
제대로 프로포즈 하고 승낙하고. ^_^
헐 이게 뭐야... 잘 넘어가는가 했는데 사건 발생.
누군가 나타나서 카에데를 노리고 화살에 편지를 써서 '사나다 유키카게와의 결혼을 멈춰라. 넌 사나다에게 불행을 불러온다' 라고 .. ㄷㄷㄷ. 난또 키리히메 자손이라서 노려지는가 했는데 아닌가?; 센세 가라미인가?
같이 있는 쿠로우도는 이 협박을 센세에게 알리라고 하지만 카에데 이녀석... 또 센세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 내가 처리 하겠다 라고 고집중. 쯧쯔.. -ㅅ- 나중에 알면 혼나 너.
얼마후 히데토라와 센세의 회담.
중신들이 입을 모아 사나다 센세와 카에데의 결혼을 반대한다고. 왜? -ㅅ-? 센세는 들은척도 안하려 들지만..
그리고 최근 들어서 카에데 행동이 이상하다는 것도 알고 있음. 그야 센세니까 당연하겠지만.
결국 보다못한 쿠로우도가 먼저 보고 할줄 알았는데.. 그래도 센세랑 둘이서 잘 의논하게끔 맘 고쳐먹어서 다행이다. 역시 재촉하지 않고 느긋하게 기다려 주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넌저시 보이는 스킬이 보통 아니셔... 센세 존경해요 //ㅅ// (센세 이즈 먼들)
...... 근데 결국 카에데와 친구들이 알아서 다 해결해 버렸네. 사나다 10용사 가문에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키리히메 에 관한 두루마기라...?
결혼식편.
ㅍㅅㅍ... 센세의 활약이 별로 없어서 매우 슬픈 1인.. ㅍㅅㅍ...
? 최근 들어서 사나다 센세는 물론 주변 남자애들, 여자애들 다 카에데를 부서지는 물건 처럼 아주 안달복달 못하고 보살핌. 왜죠? 꼭 임신한 임산부 돌보는것 마냥. 그런것도 아닌데? -ㅅ-?
카에데가 사스가니 과보호 스기루 라고 생각할 정도인데...
.......... 센세..... 자기 능력으로 하다가 그 이상의 힘도 빌리네... 무려 쇼군 사마에게 직접 부탁해서 '카에데를 지켜달라' 라는 명령을 온 사방팔방에 내리게 만들었다고 ㅋㅋㅋㅋㅋ 센세 진짜 ㅋㅋㅋㅋㅋ
아... 이유가 있었구나; 아직도 두 사람 사이를 인정 못하는 가신이 있어서 또 카에데가 노려질 가능성이 높아서 그랬다고.
그렇다고 예 알겠습니다. 하고 납득할 카에데가 아니지. 자기 때문에 모두가 불편해지는게 싫다고 조심할테니까 경계를 풀어달라고 부탁.
지금 이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것도 힘들고 주변 사람들에게 더이상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결혼식을 열어서 중신들 앞에서 환술을 봉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이 더이상 환술사가 아님을 알리는 궁극적인 방법'을 택하기로 하는 카에데.
그녀가 위험해 질지도 모르고 실패의 확률도 높아서 반대하는 센세였지만... 마아, 언제나 이런식의 공방은 카에데에게 져주는 센세라서 ^^;; 이번에도 별 수 없이 져주심 ㅋㅋㅋㅋ
단둘이서 계획을 짜고 결혼에 반대하는 중신을 덫에 끌어 들이기로 하는 두 사람.
센세... 제가 보고 싶었던게 이 모습 이였습니다 ㅠㅠㅠㅠㅠ 꺼허헙 ㅠㅠㅠㅠㅠ 쿠미카시라 복장(?)으로 전투 중이신 센세가 너무 각꼬이 ㅠㅠㅠㅠㅠㅠㅠㅠ (각혈)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야 주술을 발동 시킬 필요가 있긴 한데 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적들이 즐비한 곳에서 키스라니 센세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나다 가의 비술명이 '오로치의 주술' 이라니.... 스케일이..<
'카가치의 주술' ... 카에데의 메로메로술과 합치면 저런 이름이 된다고. 헤에.
어쨌거나 무사히 해결. 이제 아무 문제 없이 결혼식만 올리면 된다고. ^_^
결혼식 날.
카에데... 너 이렇게 금방 '유키카게상' 하고 부를 수 있는 거였으면 아나야마 선배때는 왜그랬어 ^_ㅠ < ㅋㅋㅋㅋ
센세와 카에데의 결혼식 씨지라니.. 센세... 오래 기다리셨어요 ㅍㅅㅍ)/ 앞의 루트에서 열심히 축복해주고 자기가 주례도 서주고 하셨지 참.. (감개무량)... 이제 카에데랑 행복해지시랍!!!
어!? 수년후?!
이거 뭐야 ㅋㅋㅋㅋㅋ 사스가 센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과는 너무 다른 차별이다. 이것이야 말로 진 히어로의 위엄!!!!
헐 ㅋㅋㅋㅋ 둘의 아이? 쌍둥이네 심지어. 우수한 닌자가 되려는 건지 벌써부터 술법을 쓰기도 하고 ㅋㅋㅋㅋ
센세. 너무 좋은 아빠다. 어후. 상냥해 ㅠㅠㅠㅠ
가정이 없는 두 사람이 이렇게 따뜻한 가정을 이루면서 살다니.. 크흡.. 감개무량 222 ㅠㅠㅠㅠㅠㅠㅠ
센세... 오야바카다나... 예상은 했었지만<
어... 맞네. 생각도 못한건데, 쌍둥이 중 여자애는 언젠가 환술이 발동 될 수도 있겠구나. 카에데는 무사히 완전 봉인이 가능했지만 이건 피로 이어지는 거고 여자애 한테만 이어지는거니 'ㅅ'.
........ 센세. 상식적으로 센세보다 강한 남정네가 몇이나 되겠냐구요......... 저 딸내미는 결혼 가능할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ㅋㅋㅋ 여기도 씨지가 있을 줄이야. 진짜 대방출이다. 센세 루트 정말 진엔딩, 대단원 진히어로 느낌이야. 와 ㅋㅋㅋㅋ 카에데는 몇년이 지나고 어머니가 되어도 여전한 모습이지만<.
오시아와세니!!!!!!!!! >ㅁ<!
고호비 에마키편.
.... 신혼편만 쓰려고 했는데... 센세........ 안쓰고는 못배기겠다.
대체 뭘 하신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십 수년간 카에데를 곁에서 몰래 지켜봤다는 스토... 크흠. 보호 행위를 듣게 되니 도무지 입이 다물어지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카에데 본인은 부끄러워서 미치겠는데 ㅋㅋㅋ 센세는 카에데에 관한 '임무'는 어떤것도 잊지 않는다고 단언해주심... 부끄러운 실패담.. 나무위에 올라와서 못 내려오게 되었다거나, 할머니를 따라해서 화장한답시고 얼굴에 분칠해서 할머니 기겁하게 만들었다거나 < 이런거 다 보고 있었다고 ㅋㅋㅋㅋ 센세 ㅋㅋㅋㅋㅋㅋ..... 딴 남정네랑 결혼하는 카에데를 9번이나 보시다니.. ㅍㅅ)//
신혼편.
맙소사 신혼도 아니야 ㅋㅋㅋ 쌍둥이가 이미 태어난 후의 일이네!?.
아라라. 이런 소재의 이야기였을 줄이야.
아이들이 태어나서 출산 휴가를 몇 년이나 받고 (그야 최고 상사가 남편인걸<) 계속 집에만 있으니 용사대에 복귀 하는것이 힘들어 질거 같아서 걱정하는 카에데.
하지만 센세는 아이들이 외로워 질것도 걱정하고 카에데가 복귀 한 후에 위험해 질 상황이 올지도 모르는 것도 염려되고.. 어느쪽 말도 다 옳긴 하다.
나 이거 한지 3년쯤 되는거 같은데 맞나. ㅋㅋㅋ 기억이 얼마나 날까. 흠. 본 편 추가 요소가 얼마나 되는지도 모르겠지만;.
소라타, 여전히 사에나이 코도모다나. 자기에게 별 관심 없는 부모 보다야 연구 쪽이 몇 배는 더 매력적이라고.. 초딩아님? ^^;
이런 재수없는 꼬마 같으니 ㅋㅋㅋㅋ 그래, 교과서에 있는거 외우기만 하는 공부 따위 못하는 사람도 많단 말이다. ㅂㄷㅂㄷ
소라타가 '넘어가게 된 연유'가 이렇게 아이마이 했었던가?. '아이온'이 데려 왔다는거 자체는 기억이 나기는 하는데 음..
처음 만나는게 코하루.
다이쇼 시대로 타임 슬립이라.. 정확히는 달랐지. 암. 사실 나도 까먹을 뻔 했지만 노른 노넷 애니를 몇달 전에 본 지라 ^^;;
모두를 데리러 온 '배'를 보고 UFO 라고 ㅋㅋㅋ 소라타 ㅋㅋㅋㅋㅋㅋ
카케루.. //ㅅ//... 역시 첫 대면은 충격적이야. ㅋㅋㅋㅋ 는 멋있지만.
음.. 이 시점에서 '마사무네'는 소라타의 정체를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걸까나. 정말 미래에서 왔다고 믿는건지, 단순한 어린애의 헛소리라 치부하는 건지.
다행히도 여기에는 '거짓말'을 판단 할 수 있는 헤이시가 있긴 하니 거짓말은 아니긴 하다는건 믿는 모양이지만... 뭐, 나라고 해도 100년 후의 미래에서 온 '꼬맹이' 의 말을 쉽게 믿을 수 있을거 같진 않네.
ㅋㅋㅋㅋㅋㅋ 카케루 ㅋㅋㅋㅋ 소라타가 '코스프레' 라고 말하니까, '들어본 적 없는 말인데 왜인지 매력적으로 들려' .. 라고 진지하게 중얼거리심 ㅋㅋㅋㅋ
이제보니 마사무네 티가 엄청 팍팍 나는구나.... 코하루가 소라타와 같이 배 안의 멤버들에게 '세계'에 대해서 물어 볼 때 다들 그럭저럭 답했는데 마사무네 혼자서만 '엣?!!?!' 하고 기겁함. ㅋㅋㅋㅋ 지금까지 어떻게 숨기고 다닐 생각을 했지. 소라타에게 대번에 지적 당함.
'침입자'의 습격 씬.. 인데, 사쿠야는 이 때 미래를 먼저 본 후에 소라타를 미코토 옆에 보낸 거..였었나?. 이런 사쿠야 루트를 안해서 여기는 1도 모르겠다;
미코토 루트 진입.
크흐... 내가 누구 루트를 하든간에 그냥 나츠히코를 따라가고 싶은 마음이 아주 물씬 듭니다 ㅠㅠ
국가 연맹... 같은건 아나지 않았나 세계. 난 ㅋㅋㅋㅋ 애니까지 봐놓고 왜 세계의 정체를 딱 잘라 말 할 수 없는가.. 그도 그럴게 애니에서는 카케루 루트 였단 말이닷 ( ")
음.... 미안하지만 사쿠야 보이스는 끄고 하는게 내가 집중이 더 잘되겠다. 사이가 형님 죄송해요. 절대로 싫어하는건 아니구요 그.. 남 캐를 공략한다는 기분이 아무래도 안들어서.. ^^;;
미코토는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걸 반의 반 만큼이라도 입 밖으로 내면 훨씬 더 인생 살기 편할꺼 같다. 다른 캐러 입장에서는 그냥 츤츤싸가지 아가씨로만 보이잖아. 이렇게 코하루를 걱정하면서 말이지.
카케루의 식물을 다루는 능력을 보고 '이 사기 마술사단!!' 하고 소리 치는 소라타를 보고 ㅋㅋㅋ 카케루가 매우 재밌어 함. 미코토 속으로 왈 '이로서 카케루의 장난감이 둘이 되어버렸네' ... 하나는 말하나 마나 센리겠지 ( ")
역시 카케루랑 미코토는 상성이 최악이네. 절대로 커플 같은게 될 수 없는 상반되는 타입들이야.
내부범... 글쎄, '론'은 그렇게까지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았을 거 같은데. 어차피 생각은 나츠히코가 하는 거라 론은.. 음.. 나츠히코를 두뇌로서 이길 수 있는게 이 전체 중에서 몇이나 될까 싶고. 카케루도 똑똑하지만은야. 흠. ㅇㅅㅇ
내 기억에는 총 9명만 탈 수 있는 이 노른안에서 정식 능력자가 아닌게... 한 사람이 론, 한 사람이 아키토라는거 같았는데. 나머지 한 명은 소라타고. 확실한가?;; 론은 알겠지만 아키토는 긴가민가.
사쿠야 선택... 이 루트는 코하루와 카케루, 헤이시와 나나미가 맺어지는가 보다.
도서관에 있는 책을 통해서 '총' 에 대해 알아보려는 미코토와 사쿠야. 그러다 도서관 서고 한 켠에 비정상적인 '공간'이 비워져 있는걸 발견. 누군가가 책을 들고 갔다. ...흠.
의외로 ㅋㅋㅋ 미코토와 마사무네가 비슷한 점이 있었구나. 성격은 판이하게 다르긴 한데 남 걱정을 무지하게 한다는 점에서. ...오캉? < ㅋㅋㅋㅋㅋ
미코토가 줄곧 이야기하는 '약속' 이란.. 누구도 좋아하지 말라는 그거.. 였었나?. 네타만 듣고 플레이를 안하니 모르겠다
아 그게 맞구나. 그나저나 이츠키는 다 알면서 놀리는 기분이 팍팍 드는데. ㅋㅋㅋ
사쿠야는 대놓고 '미코토 좋다' 라고, 미코토 본인도 알 정도로 대하는데 미코토 본인이 인정 안하니깐. ㅇㅇ. '너는 내가 너를 좋아하는걸 받아들이지 않잖아? 그럼 난 누구도 좋아하지 않은 상태라도 상관없어' 라고.
지나치게 책임감이 강한 면이 있긴 한데, 그건 하필이면 미코토가 가진 힘이 '결계' 이기 떄문이기도 하겠지. 애시당초 이 힘이 발현 된 것도 병약한 샤쿠야를 '지켜야 한다' 라는 마음이 컸던 탓도 있겠지만.. 근데 근본적으로 솔직한 성격이 못되서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느낌이.. 'ㅅ')=3
? 사쿠야는 대체 왜 코하루가 준 별사탕을 뺏어서 돌려주지 않는거지? 처음에는 '당분' 섭취를 피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건가? 싶었는데 뭔가... 그 간식 안에 '뭔가'가 들어있다는 건가?;;
역시 사쿠야는 맘에 안들어 그.. 뭐랄까, 비밀을 감추고 항상 상냥해 보이면서 사실 미코토 이외에는 누구에게도 상냥하지 않고, 미코토에게도 비밀이 많고... 아마 cv가 다른 사람이였으면 내가 좋아했을지 어떨지도 모르지만.. 이상하게 그냥 딱 나랑 안맞음;;;. 아닌척 복흑에 삐끗하면 얀데레 속성이 될지도 모르는 이런 성격... 평소 같으면 되게 매력적일 거 같은데 지금은 그냥 이라이라 함.... 하.. ( ");;
스킵 하고 싶지만 안하겠다. 음성 끈거 하나는 봐줘야해 -3-;
인기 투표 지금 쳐다봤는데, 사쿠야 순위가 나름 처참.. 음.. 이해 된다. 나만 별로인게 아니야. 이걸로 인증 된 거 같은 기분... 인데 왜 우리 마사무네는 제일 꼴찌여.. 여자얘들 보다 낮다니.. 슬퍼짐 ^_ㅠ
누군가가 쓴 '총' 때문에 미코토를 감싸다가 사쿠야가 부상... 마아, 총 소리라고 해봐야 론 밖에 더 있겠냐만은. 왜 미코토를 노렸지?.
그렇게 사쿠야가 다친 후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하면서 그 자리에서 도망치는 미코토는 누군가에 의해 갇혀 버림... 론은 대체 왜 이러는 거지 ㅇㅅㅇ;
그 별사탕도 그렇고 ... 사쿠야는 일부러 미래를 봐서 미코토를 구하려고 했..던거 같기도.
사쿠야를 감싸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유도 설명 안하고 덮어놓고 감싸기만 하려 들면.. 글쎄 점점 더 불리해지잖아. 미코토는 머리가 좋은 편이긴 한데 결정적인 부분에서 감정적이 되어서리.
아아, 뭔가 사쿠야도 미코토도 영 맘에 안드는 커플이야. 이유 따위 없다. 카케루가 최애라서 그런게 아니라 이럴때는 저렇게 딱 잘라 말해주는 캐러가 필요한데 무조건 감정적이 되어버리는거 하며 'ㅅ')=3
아아 ㅋㅋㅋㅋ 카케루, 코하루한테 미움 받은게 상상 이상으로 쇼크 인 모양임 ^^;;
별 것 안했던 헤이시 마저도 나나미한테 차갑게 대해져서 식겁. ㅋㅋㅋ 아 이 전개 잼나. ㅋㅋㅋㅋ.
아, 이래서 공통 루트마다 다 나왔던 이츠키의 '꿈' 네타가 발생 되는구나. 누구 루트든 간에 그 남캐랑 여주가 사이가 나빠져서 꿈을 통해서 다시 화해하는.. 느낌?으로?
신데렐라는 미코토, 백설공주는 코하루, 빨간 모자는 나나미.
동화를 1도 모르는 미코토와 나나미는 코하루가 단략적으로 설명해주는 동화를 제대로 '오해' 해 버리고 투쟁심을 불태움. ㅋㅋㅋㅋㅋ.
영 솔직해 지지 못하는 미코토를 위해 직접 나서는 이츠키.. 여기서는 손해보는 역할만 하는 남자로세 ^_ㅠ
역시 네타 대로네.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서 죽는 미래'를 본 사쿠야니까, 그를 살리기 위해서 좋아해서도 안되고 마음을 받아서도 안된다고.
자, 이제 이츠키랑 끌어 안고 있는 걸 봤으니 사쿠야 흐콰 버젼 시작인가 ㅇㅅㅇ
사쿠야는 사쿠야 나름 어제 본 꿈에서 이츠키와의 장면을 떠올리고 기분이 나쁜 거고, 미코토는 이유를 모르니 (꿈을 기억 못함) 그냥 이렇게 미움 받고 있는게 좋을지도 모른다 싶고. 답답한 커플이네. ㅇㅅㅇ
이럴 때 '도착'의 때가 다가 오고...사쿠야의 붕대를 갈러 갔을 때 예의 그 '덮침' 씨지 발생.
제대로 질투 하는구나. 폭주 하는 사쿠야 ㅇㅅㅇ.
이 커플은 레알 답 없구나. 처해진 상황이. 어떻게 해피 엔딩이 되는거지. 스킵해서 모르겠어 ㅋㅋㅋㅋ
또다시 꿈. 이번엔 헤이시도 나오네.
와.. 이 겜 하면서 헤이시가 멋있어 보이는건 처음이다. 아무 생각 없어 보이는 단세포< 같다 싶었는데.. 오오.. 항상 혼자서 짊어지고 혼자서 내가 나쁘다고 고통스러워 하는 미코토에게 확실히 말해줌. '모두 함께 생각하자, 사쿠야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을'.
...멋있어.. 멋있고 희망찬데.. 나 지금 베드 엔딩 달리는 터라 꿈도 희망도 없을 것이다 ^^;;
이츠키의 이 독백, 레알 그대로 자기 루트 베드 엔딩 그대론데..^^;;
내가 '사쿠야'의 입장이라면 그 여자애를 가두겠다, 나만 볼 수 있고 나만 느낄 수 있는 장소에. '설령 내가 죽더라도' 슬퍼하지 않고 보낼 수 있도록... 그래서 영원한 '꿈' 속에 가뒀었지 ㅇㅇ.
이제서야 솔직하게 자기 마음을 '고백' 하는 미코토. 소꿉친구 로서가 아니라 함께 있고 싶으니까 죽는걸 볼 수 없다고.
그렇게 솔직해진 두 사람....과 모두. 슬슬 '사쿠야 구출 대작전'을 해보겠다고... 그것도 꿈에서, 커플 별로 6명만. ㅇㅅㅇ. 이츠키가 꿈을 통해서 엿들을 염려 없이 달랑 여섯만 논의 하게 해줌. 좋은 능력이다..
앜ㅋㅋㅋㅋㅋㅋ 카케루 ㅋㅋㅋㅋㅋㅋ 헤이시, 사쿠야. 남정네 셋이서 진지함 없이 농담만 하니까 여자애들이 화냈어. ㅋㅋㅋ 특히 코하루가 '.. 카케루군'. 하고 눈에 힘주고 암말도 없이 쳐다보니까 3초만에 굴복함. ㅋㅋㅋㅋ 미코토 생각. '이미 제대로 붙잡혀 있는데?' ㅋㅋㅋㅋ
사쿠야가 본 '미래'를 다 함께 본 건 좋은데.. 알게 된 건 총.. 소리 정도 뿐?. 론 아니면 나츠히코 둘중 하나가 범인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