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즈랑,사네아키,에니시 셋이서 같이 숙박을 잡고 술을 마시다가 벌어지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사네아키 술마시지 말자 진짜.. ㅋㅋㅋ 검 들고 설치지마.. 최강 무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1/18)
거의 1년만에 잡아서 ㅋㅋㅋㅋㅋ 천축규의 서 3,4권 돌파.. 트로피도 땄고.. 하루에 2편씩.. 되면... 읽어야지 ㅇ>-<
(01/28)
산다화의 서 클리어. 뭐... 사쿄의 여장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다는 것만... 어쩜 저렇게 역할을 잘 소화해 내지? ㅋㅋㅋㅋㅋ.
(11/25)
30권 돌파...... 반도 못왔군.
22.05.05
4월 28일에 40권 돌파한 상태에서 잡아서 총 7일동안 플레이. 나머지 60권 클리어 함. 오토메력이 뿜뿜한 지금이라 가능한듯.. ㅎ... 되게 애매한 위치였던 에니시에 대한 호감도가 제법 올라갔던 팬디 였다. 그리고 즈랑이는 어떤 모습이든 간에 최고고....(라고 하지만 최애 버젼은 따로 있음 ^^) 즈랑이의 아버지네 사연이 너무 가슴 아파서 오래오래 기억 될 듯. ㅠㅠ 숨겨진 떡밥 회수 및, 캐릭터와의 연관 관계. 이게 이렇게 끝나도 되나? 싶었는데 또 다른 후일담에서 이어주는 등. 정말 완벽한 갓작이였다.
깔 거리가 하나도 없.....다고 하려고 했는데 일단 이치방가타나 직책은 없애... 아니 안되는건 아는데 그래도 우리 공략 캐러들 말고 딴 애들을 삼아. 늬들은 검 좀 버리고 살고. ㄱ-) 멋있긴 멋있지만 행복 할 수 없단다 애들아.
사실 슈가 좋긴 좋았는데 그것보다도 테우타한테 더 반했음. 내 오토메겜 인생중 코토네?랑 이치카?.. 이치카도 그정도로 좋진 않았는데.. 여튼 이렇게 맘에 쏙 드는 여주 첨이야.. 여주 앓이 하는 분들의 기분이 알거 같음.. ㅠㅠ.
우리 테우타, 능력도 능력이지만 애가 판단력도 있고 눈치도 빠르고 나대지도 않고, 상대방의 기분을 잘 파악할 줄 알고 그렇다고 자기 감정을 죽이지도 않음. 할 말은 확실히 하고, 남과 자신이 다르다고 해도 그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 들이려고 '노력' 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 정말 올곧고 바른 아이임. ㅠㅠㅠㅠ 세상에 이렇게 이쁠수가 ㅠㅠㅠ
장난끼도 있고 츤도 있으면서도 보기 싫은게 아니라 바로 사과 할 줄도 알고. 화풀이도 안해.. 하.. 어쩜 이렇게 완벽하지? 다이스키 테우타짱 ㅠㅠㅠ.
사킥 제작진의 이름만 빌려온 다른 분들이 쓴거라고 믿고 싶을 정도로 게임이 괜찮았다.
어마무시하게 걱정 했엇는데.. 정말 다행이야.. ㅠㅠㅠ.. 일단 이노리랑 테우타가 천지 차이에요.
뭔가 쓰려고 했는데 만사 귀찮아짐.
여튼, 이노리가 예지몽을 통해서 '미래'를 단편적으로 보는 능력을 지녔다면, 테우타는 자신의 의도적으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이 있음.
대신 과거로 돌아갔을 때 꼭 테우타의 '육체'에 정신이 들어 있는게 아니라 그 때 그 때 타인의 육체에 테우타의 정신이 들어가는 식?
그래서 루트에 따라서긴 하겠지만 과거로 돌아간다고 모두 다 목적을 이루는건 아닌거 같더라
하긴, 나같아도 병원에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하는데 길한복판의 누군가에게 빙의(? 되면 당황하기야 하겠다. 상대가 전화가 안되는 상황이라던가 그런 경우엔 특히 더.
처음 공통 쳅터 1에서 부터 림보를 구해내는 테우타. 하지만 픽서 멤버들은 당연히 그 능력을 믿지 않고, 그들이 하는 뭐.. 사회적 정의? 악을 퇴치하고 돈을 얻어내는 여튼 그런 일들에 조금은 얽힌 테우타는 그들과 감시를 빙자한 동행을 하게 되면서 얽히게 됨.
나중에 사건이 해결되지만 테우타가 살던 보로 아파트가 무너지는 바람에 그들 모두가 기거하는 스케아크로우.... 크로짱네 집에 테우타도 같이 눌러 살게 된다고.
초반에는 집 구하면 나가야지 이러다가 진행할수록 그냥 룸쉐어 처럼 같이 사는 전개더라 ㅋㅋㅋㅋ
슈 루트는, 슈 본인의 과거랑 얽히게 됨.
고아였던 그는 킬러였던 '스승'과 그의 자식인 '양'과 같이 성장하게 됨. 물론 킬러로서의 교육을 받으면서.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스승이 누군가에 의해 살해되고, 그 장소에서 도망치던 양을 보면서 슈의 목적은 양을 찾아내는 동시에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돈을 받아서 죽이는 전문 '킬러' 들을 죽이는 '킬러'로서 활약 하게 됨.
림보들과는 그렇게 만나게 되었다고. 돈도 벌고 스승의 '리스트'에 있떤 죽어도 싼 자들을 죽이는 일도 해내고.
그렇게 테우타랑 지내면서 점점 거리가 가까워 지던 때에 양이 나타나게 되고.
그의 목적을 도우려던 슈는, 오히려 양의 계략에 의해 누명을 쓰고 경찰에 붙잡히게 됨.
여기서 테우타는 2번의 힘을 써서 결국 슈를 구출해 내는데 성공하고. 이 후 양을 만나게 된 테우타는 사실 양이 슈를 살리기 위해서. 그리고 스승을 죽인 진짜 범인을 자신이 처리하기 위해 슈를 '가둬두려고 했다' 라는 진실을 알게 된다.
자신의 직업과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 때문에 테우타를 잠깐(? 멀리 하려는 시도를 하는 슈 였지만, 바로 철회하고 테우타에 의해 양과 툭 터놓고 대화 하면서 오해도 풀게 되는가.. 했는데, 이번엔 그 진범인 킬러에게 테우타가 납치 당하게됨.
여기서 베드 엔딩이 갈리는데, 테우타가 림보들의 '계획'을 눈치채지 못하고 탈출을 시도 하게 되면 킬러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나중에 슈가 찾아와 그 킬러를 아주 잔인하게 죽이는 씁쓸한 베드 엔딩이 존재한다. 씨지 있는줄 몰랐는데 어쨋뜬 보길 잘한 듯.
테우타가 행방불명 처리 되면서 모두가 필사적으로 찾고 테우타의 친구 루카가 좌절하는 모습이 너무 가슴 아프더라 ㅠㅠㅠㅠ.
그리고 로드해서 해피 엔딩.
슈가 죽지 않음을 눈치채고 얌전히 있으면 멀리서 슈가 그들을 찾아내서 킬러를 죽이고 테우타를 무사히 구출함.
테우타가 반항하다가 맞은 곳 하나하나 짚어 가면서 확인하고 안타까워 하고 미안해 하는 슈 한테 심쿵 했어요 꺅 //ㅅ//).
이 후, 다른 사람을 좋아하도록 노력해 보라는 말을 '철회' 하면서 자신의 곁에 있어 달라는 슈와 그를 받아들이는 테우타가 키스 하면서 해피 엔딩.
여기서 끝인가 했는데 후일담격인 사이드 B가 따로 있음 ㅋㅋ 꽤 길게. ㅋㅋㅋㅋㅋ
슈와 사귀기 시작한건지 아닌건지 긴가민가 하는 테우타. 데이트고 뭐고 없었다고 하니까 ㅋㅋㅋ 그 고민을 크로우나 모두가 들어주면서 호노보노한 전개로 가는가 했더니, 슈 왈. '내 머릿속에 일하다가 실수로 맞은 총알이 들어있어'. ㅋㅋㅋㅋ 세상에나 급 시리어스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겜이니까 해피 엔딩이지, 보통 현실 상황이면 진짜 확률 5대 5도 안되지 않음? ㄷㄷㄷㄷ...
지금까지는 일 끝나고 생각하자, 죽어도 상관없다. 죽어 버리면 별 수 없지 뭐. 마인드 였찌만 테우타를 위해서 살고 싶다고,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나갈 슈 였기에 수술할 결심을 지니고 도전.
물론 성공함 ㅋㅋㅋㅋㅋㅋㅋ. 수술실 밖에서 안절부절 못하던 테우타와 동료들이 참 귀엽고요 ㅇㅇ.
이 후, 무사히 퇴원한 슈와 같이 데이트를 즐기다가, 슈가 테우타네 부모님한테 전화하면서 그들과 접점을 가지고 점점 그녀와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 된다.
중간, 슈를 위해서 눈사람을 만들어서 전화하던 테우타가 너무 귀여워서 사망하는 줄 알았어요.. 테우타.. 언니 집에 안올래?.. ㅠㅠㅠ...
사킥 처럼 2회차 부터는 쳅터 선택해서 가능한 모양이지만 의미 있는가 ㅋㅋㅋㅋㅋㅋ 어차피 공통부터 다시 해야 할 운명.
심지어 사킥이랑 똑같이 점프 스킵이 크게 기능을 못함. 각 쳅터별 마지막 선택지를 택하고 나면 그 쳅터 끝날때까지 점프 스킵 안돼... 나 이겜 공통 긴거 2회차에 깨달았다고.. 하....
트친분이 크로 원픽 삼고 점특 한정판 가셨다가 실망 하셨다길래... 과연 어떤가 하는 기분으로 순서를 땡겻음.
그래서 제 감상은요... 크로우는 그냥 공통에서만 보자. 다른 루트에서만 보자 ^^.
귀여운 건 어디까지나 내 사람(?이 아니였을 때 이야기지, 내 사람 이였을 때의 그 귀여움은 애새끼로 승화 되더라. 참기 어려울 만큼.
뭐 내가 발화점이 낮아서 좀 더 화를 낸 걸수도 있겠지만.. 뭐랄까 1주차의 슈가 너무 괜찮았던 만큼 더 실망이 컸나봐
나 크로부터 잡았으면 타분 이 겜에 대한 애정도가 사킥 정도로 떨어졌을지도 모름 ( ._.)..
일단 크로 루트 들어가면 그의 과거가 나온다.
진짜 이름은 '크로우 미러'. 이미 6년 전 공식으로 '죽은 것'으로 처리 되어 있는 상황이였음.
천재 타입으로 13살때 대학에 조기 입학을 했지만 곧 자퇴 한 후 '블랙 해커'로서 활동했던 크로우.
그러다가 민간 군수기업 '콘스탄틴'에 들어갔던 그는 어떤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기초 작전으로 한 주? 구역?을 15분간 통신 마비, 전기 차단 등의 일을 벌였고 그 일로 많은 사고가 나고 많은 사람들이 죽었기에 큰 죄책감을 느끼게 되는 어린 크로... 타분 15,16세 근처 일듯?
그래서 그는 더이상 콘스탄틴에 있고 싶지 않았지만 블랙 기업에선 그를 쉽사리 놓아주려 하지 않았기에 크로가 말하기도 꺼려 할 정도의 '고문'을 실행 했다는 듯.
살지도 죽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그는 어떤 '해커'의 도움으로 공식적으로 '죽은 것'이 되어서 빠져 나오는데 성공하고. 그 이후론 혼자 살아가면서 '스케아크로우'로 성장했던 것이라고.
자신을 도와줬던 해커를 돕기 위해, 계속 콘스탄틴의 뒤를 캐고 다녔던 크로. 그러다가 그는 자신의 눈 앞에서 살해 당했다고 믿었던 아버지가 살아 있는것을 알게 된다.
여기까지는 흥미진진 했었는데.. 그랬는데..
이새끼가 ㅋㅋㅋㅋ 아무리 세상물정 모르고 철이 없어도 그렇지, 아버지를 인질로 협박하는 킬러... 슈 루트에서도 나왔던 크루전가? 하는 그 써글놈의 거래를 덜컥 받아들임 ㅋㅋㅋㅋㅋ
모든 자료를 넘기고, 자신의 인공지능 도우미인 '아니마'도 넘기고, 심지어 앞으로 콘스탄틴을 위해 일을 하겠다고 선언까지 했어. 심지어 진심으로 ㅋㅋㅋ 아무리 아버지를 구하고 싶다고 해도, 지금까지의 동료들을 뭐라고 생각한거야?
누구를 상처 입히는게 싫어서 도망쳤었던 주제에 또 누군가를 상처 입힐 장소로 알아서 걸어 들어간다는게 말이 되냐며.
상황은 이해 되는데 애가 하는 대처가 너무나도 애새끼 그 자체여서 정나미가 떨어짐.
여기서는 그래 그럴수 있지.. 이런 기분이였는데 나중에 테우타와 동료들과 전화 할때, 애가 역으로 빡이쳐서 막 소리를 지르는데 ㅋㅋㅋ 이게 신종 개소리임 ㅋㅋㅋㅋ 그럼, 많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서 우리 아버지가 죽어도 된다는 말이야??!! 어?!! < 이런 개소리를 ㅋㅋㅋ 죽어 임마 ㅇㅍㅇ.
베드 루트에선 기쁘게도 이런 크로우가 자살하는 전개였지만... 해피에선 그럴 수 없음.
어쨌뜬 이런 멍청한 새끼는 혼자서 노코노코 크로우를 찾아가서 아버지랑 사이좋게 죽임당할 처지에 처하고. 그런 상황에서 테우타의 능력을 이용해서 무사히 탈출함. 이 루트에선 테우타가 힘 쓰는 장면이 안나오려나 했는데 딱 적절한 시기에 나온 듯.
그렇게 아버지를 구한 후, 테우타와 림보등의 계획으로 콘스탄틴의 뒷 사업등의 배경을 죄다 밝혀내고 아버지와 크로, 둘 다 무사히 기업에서 손을 씻는데 성공함.
나중에 크로가 고백해서 둘이 사귀기는 하는데. 난 이 교제 반대다. 테우타. 더 좋은 남자가 넘쳐나고 넘쳐나니까 잘 생각해봐..
사이드 b도 되게 식은 눈으로 봐서 흠... 둘다 귀여웠던 걸로. 특히 진흙으로 장난질 하다가 마지막에 엄마(=모즈)한테 혼나는 둘이 너무 웃겼음 ㅋㅋㅋㅋ 목에 팻말 걸고 반성하는거 ㅋㅋㅋㅋ 개터짐 ㅋㅋㅋㅋ
요즘 챠라오가 잘 안맞어서 ㅋㅋㅋ 큰 기대 안하고 잡았음.
걱정했던 과거.. 전 여친 전 부인 전 첫사랑 전 애인 등등(?은 없었긴 한데 미저리 같은 여자가 하나 나오긴 했따.
근데 그건 헬베치카가 잘못이 아니라 오히려 당하는 입장이여서.. 무엇보다 헬베치카의 과거 문제나 그의 정체성, 그가 나아가고자 했던 미래 등이 중점이여서 ㅇㅇ... 무겁기는 셋 중에서 제일 무거웠던 느낌?.
루트 시작하자 마자 아나벨 이라는 조연이 나왔는데 얼굴도 없던 조연 답게 정말 빠르게 퇴장. 사실 루트 끝낸 지금도 아나벨이 왜 나왔다가 급 사망 했는지 이유를 모르겠음. 처음에는 이 루트의 악역인 마그다가 한 짓인가 했는데 연관이 없는거 같더라고... 진상가면 또 다뤄질려나? -ㅅ-?.
여튼, 아나벨의 빠른 퇴장 후 등장한 마그다.
한 쪽 얼굴이 불에 타서 흉하게 일그러지고 뼈도 상한 듯한 큰 상처를 성형의인 헬베치카가 고쳐줄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 일 줄 알았지만 그녀는 헬베치카의 과거와 연관된 인물 이였음.
사실 헬베치카는 제3 불법 이민자 출신의 꼬마로 블랙 호크 출신으로 그야말로 오만가지 험한 과거를 지니고 있었다고.
갖가지 범죄는 물론 마약 운반책 등의 오만 일을 하다가 '어떤 실수'로 인해서 동료들에게 린치 당하고 쓰레기통에서 다 죽어가던 그는 지나가던 그의 은사.. 거의 양아버지 격인 사우리 교수에게 구출 받았다고.
사우리 교수는 마약에 찌들어있던 어린 헬베치카를 살려내고 동시에 그에게 새로운 '얼굴'과 미래를 선물 했음.
즉 지금의 아름답기 그지 없는 헬베치카의 얼굴은 사우리 센세의 기술에 의해서 였따는거. 사실 오토메겜 공략 캐러 중에서 이런 신선한 설정 들고 오는 애가 없어서 많이 놀라긴 했따. 아니, 너도 만들어진 얼굴 이면서 우리 테우타짱 첫 만남에 외면 점수를 메기고 그러냐고 씌익 ㅇㅍㅇ.
여튼 그런 과거를, 사우리 센세에게 줏어지기 전까지의 과거를 대부분 잊어버린 헬베치카.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노력 했던 것 때문일 수도 있고, 크디큰 충격을 잊고 싶어 하는 자기방어 본능 일 수도 있었다고.
그러나 마그다.... 같이 성장했던 '동료'인 그녀가 나타나서 그의 진짜 이름 '니콜라'를 부르면서, 그를 공격하고. 자신을 불 속에서 버리고 갔던(헬베치카는 구하자고 주장 했지만 안먹혔음. 마그다는 모르고.) 헬베치카 인데도 그녀는 이렇게 망가진 삶을 살았는데 그는 이름도 외모도 바꾸고 성공한 인생을 살아가는걸 용서할 수 없다고 외친다.
그녀와의 만남으로 그동안 잊었던 과거를 모두 다 떠올리면서 정체성 혼란을 겪는 헬베. 그리고 동료들과 테우타는 자신의 눈 앞에 있는 그가. 과거를 인정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서 누구보다도 노력하고 애를 썼던 그가 진짜라고 헬베치카를 인정해준다.
베드에선 그 부분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마지막에 헬베치카가 떠나는 전개가 되어버렸지만.. -ㅅ-...
여튼, 마그다의 계략에 의해 모즈와 테우타가 그녀에게 인질로 붙잡히는 일이 발생하고. 마그다는 그 둘을 인질로 삼고 헬베치카를 폭탄이 설치한 폐건물로 보내서 그의 외모를 자신과 똑같이 상처 투성이로 만들려고 계획을 꾸미는데... 그 계획이 지나쳐서 사망해 버림.
물론 우리의 테우타는 능력을 써서 헬베치카를 자신들이 붙잡힌 장소로 불러 내는데 성공하지만, 총을 들고 설치는 마그다에게서 두 사람을 구하기 위해 헬베치카는 스스로 오일을 끼얹고 마그다와 같은 왼쪽 얼굴에 라이터를 붙여 버린다... 와오; 전개가 너무 스펙터클 ㄷㄷㄷㄷ.
그 후 마그다는 자살을 시도해 버리고. 무사히 병원에 도착했던 마그다와 헬베치카는 목숨을 건지긴 건진 상황.
그리고 사우리 센세가 찾아아서 헬베치카에게 조건을 건다. 네가 택하고 싶은건 과거를 되찾은 '니콜라' 이냐, 지금의 삶을 이어가는 '헬베치카' 이냐. 다친 얼굴을 고쳐주면서 원래의 그의 얼굴.. '니콜라'의 외모를 되찾게 해줄수도 있다고.
베드 엔딩에서는 결국 니콜라를 선택한 헬베치카... 니콜라가 되어 버린 그는 테우타와 모두의 앞에서 모습을 감춰버린다. 더이상 그들의 동료인 헬베치카가 아니니까.
수개월 후, 라이터로서 잘나가는 테우타가 이 마을을 떠나서 원정 취재(?의 소식을 듣고 기뻐하고. 그런 그녀를 스쳐 지나가는 금발의 어두운 분위기의 남자... '니콜라'. 둘이 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 스쳐 지나가는 장면이 씨지로 있는데 너무나도 씁쓸하고 현실적인 베드 엔딩 이여서 사실 너무나도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을 듯.
테우타는 니콜라의 얼굴을 모르지만 니콜라는 그녀를 알아보고 있으니까. 지나쳐 가면서 건강하게 씩씩하게 잘 살고 있는 테우타를 보면서 감회가 새로웠을 듯.
뭐 하고 살까 싶긴 한데, 성형의라고 해도 의사는 의사였고 배웠던 의학적 전문 지식들이 어디로 가는건 아니니까 뭘 먹고 살아도 잘 살고 있겠지 ㅇㅇ...
로드해서 해피 엔딩.
후반부의 전개가 똑같아서 가슴이 아팠지만, 여기선 당당하게 자신이 니콜라가 아닌 헬베치카 임을 택한다.
사우리 센세는 그에게 '계기'만 만들어 줬을 뿐, 이후의 삶을 택하고 지금까지 배우고 나아갔던건 헬베치카 본인 이라고.
그래서 사우리 센세의 완벽한 기술로 다시 수술에서 성공해서 원래의 헬베치카의 예쁜 얼굴로 돌아오면서 해피 엔딩.
하도 뿌듯해서 이후 사이드 b를 봤는데 ㅋㅋㅋㅋ 얘들이 연인 끼리 하는 그런 질투 소재로 다툼을 하길래 좀 재미있더라 ㅋㅋㅋㅋ 뭐랄까, 앞의 둘은 그런 느낌이 없었는데.
워낙에 잘나가고 인기 많은 헬베치카 때문에 질투심을 가지게 되는 못난 여자가 되는게 싫어서 그를 피하는 테우타와, 그런 그녀를 보면서 속상해 하는 헬베치카.
그의 시점에서 테우타가 없는 방에 들어가서 그녀의 향기를 맡고 그녀의 목도리를 끌어 안고 잠드는 헬베치카가 이미 ㅋㅋㅋ 그녀에게 제대로 의존하고 빠져 있는게 보여서 어휴.. 이런거 너무 좋구요 ><.
이 후 아담과 루카의 도움으로 무사히 단 둘이 대화를 나눌 시간을 가지게 되고.
헬베치카는 자신은 이미 테우타 하나 뿐이라고 확실히 전해주면서, 동시에 테우타 뿐만 아니라 그 또한 그녀 주변의 남자들에게 질투 하는 것도 알려주면서 쌤쌤인 커플이 되었다고 합니다(? ㅋㅋㅋ
아담.. 그래. 내가 헬베치카라도 아담한텐 질투 할껄. 둘이 보통 친한게 아니니까. 소꿉친구 인거 알지만 그거랑 별개로 자신이 모르던 시간을 그녀와 공유한 그와 만나는게 기쁘지 않다고 확실히 전해주는 거 너무 재밌어요 꺅 >< ㅋㅋㅋㅋㅋ.
근데 아담은 그렇다 치고 루카도 '실연 파티' 운운은 음... 루카 혹시 동성애자? 아니면 양성애자 라던가 그런거였나? 지금까지 생각치도 못했던 부분이여서 좀 놀랐음. 농담 일 수도 있었겠지만 흐음... 어쩐지. 여자 둘에 남자 하나의 친구는 좀 어색하다 했는데 둘다 테우타 '좋아 했던 것' 이면 납득(?.
여기까지 보고 엑스트라 란이 따로 있는걸 몰라서 한꺼번에 몰아봤음. 테우타에게 요리 해주는 컨셉인가봐 ㅋㅋㅋㅋ 슈가 의외로 요리를 잘하고요 크로는 크로 했고(?. 헬베치카는 ㅋㅋㅋ 이번엔 모즈한테 질투를 함 ㅋㅋㅋ 테우타가 모즈한테 요리 배웠다고. 물론 입 밖으로 내지 않는 남자고요. ㅇㅇ. 앞으로도 테우타 모르는 곳에서 전전긍긍 할 생각 하니 너무 귀여워 ><.
당도가 없다고는 들었지만 사스가 이정도 였을 줄이야(? ㅋㅋㅋㅋ 하아... 넌 이쁜걸로 다 한 거 치쟈.
모즈 루트는 공통에서 말했던 것 처럼 모즈의 실종된 여동생의 행방을 쫒는 식이다.
물론 시작은 다른 사건 이였지만...
뉴시크 아카데미의 고등부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
자살을 위장했지만 타살이라고 생각한 모즈와 테우타, 그리고 경찰들은 사건을 중점으로 조사하려 들고.
그러다가 '풀서클' 이라는 익명의 사이트에 뉴시크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의 자살, 살인, 실종 사건이 6건이나 되었다는 익명의 글이 올라오게 되고.
그것을 조사하다가 '아이비' 라는 고등학생을 알게 된 두 사람. .. 순서는 아이비를 먼저 만나긴 했찌만(?
그녀가 사실 1여년 전에 행방불명 된 모즈의 여동생 '유즈'의 친구 였고.. 그로 인해 행방불명된 유즈 또한 이 아카데미에 얽힌 모종의 사건에 연관 되었을 꺼라고 짐작하게 된다.
초반에 등장 했을 때 부터 얘가 범인 아니야? 라고 의심했떤 트로이 교수.. 목소리가 쇼짱인데 뭔가 수상쩍었던 녀석이라 ㅋㅋㅋㅋ 여튼 그가 진범이 맞았음.
그 또한 본인이 하고 싶어서 했다기 보다는 '어른의 사정'에 의해 강제적으로 시체 처리를 돕게 되다가.. 그 자신의 일그러진 정신 까지 박차를 가하게 되면서 점점 더 위험한 길로. 살인자로 번졌었던 것.
나중에 익명의 글을 올렸던 '아이비'를 자살을 위장한 살인으로 꾸미려고 하는 트로이.
베드 엔딩에서는 그 진실을 모르고 아이비를 구하려다가 결국 모즈가 트로이의 칼에 찔려서 사망하는 전개로 간다.
로드 해서 해피로 달리면 아이비를 무사히 구해 낸 후, 트로이와 대치하면서 그가 진짜 범인 인 것을 알게 되는 식....
전투 능력 1도 없는 두 사람이라 어떻게 해결 되는가 했는데 역시 말빨이 다해(? 말을 잘해야해 아무렴. ㅋㅋㅋㅋㅋ.
그렇게 트로이가 체포 되면서 사건은 일단락 되고... 유즈는... 그가 그녀를 죽일 자신이 없어서 아카데미의 페쇄된 지하에 가두었다고.
그리고 당연하게도... ㅇㅇ. 유즈는 해골화가 되어서 사망.
하지만 모즈는 그런 여동생의 시체를 거리낌 없이 끌어 안으면서 '늦게 와서 미안하다' 라고 안아 주는데.. ㅠㅠㅠㅠㅠㅠ 사실 이 루트 하면서 처음 가슴이 먹먹했음. 전개가 너무 가슴 아팠어..
진짜 루트 내내 썸 1도 안타고 당도도 없었던 전개 였고 중 후반부까지 많이 지루해서 서브 라이터가 썼나< 이런 소리까지 했었던 루트 였는데. 후반부 휘몰아치는 전개 덕분에 ㅇㅇ. 괜찮았다. 오죽하면 씨지도 죄다 후반부에 몰아져 있었음. ㅋㅋㅋㅋ 분량 조절에 실패한 느낌?.
트로이가 체포되고 나중에 유즈의 장례식을 치루면서 본 편이 끝이 남...
그리고 사이드 B 시작하자 마자 ㅋㅋㅋ 당도높은 후일담은 무슨. 폭탄을 투하하더라.
6년 전, 모즈는 딱 한번 시체 처리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그가 했던 시신의 일부는 22세의 청년. 6년 전. 22세... 어쩌면 테우타의 오빠 일지도 모른다는 것.
그 폭탄을 투하당한 테우타는 모즈를 피하게 되긴 하는데.... 뭐, 성격상 오래가진 않았음.
결국엔 모즈를 만나고 싶은 마음을 누르지 못하고 뉴 이어의 이브날. 그를 찾아가게 된다.
모즈 왈, 테우타를 향한 마음을 억누르기 싫어서. 뭔가를 '시작' 하기 전에 마음이 가는걸 억누르는 장애물?을 던져버리고 싶어서 말을 했던 거라고.
하긴, 이런 거 숨기고 시작할 애도 아니지. ㅇㅇ...
근데 이 때 모즈의 고백은 정말 좋았다. 이 루트 중에서 제일 좋았는 듯. 언제 그렇게 테우타를 좋아했는지는 모르겠찌만서도.<
'진실을 알 때까지는 나는 기다릴꺼야. 진실을 알게 되면 네가 답을 줄 때 까지 기다릴꺼고.
그 답이 네가 나를 멀리하게 만드는 것이라면 네가 나를 용서해줄 때까지 기다릴꺼야. 기다리는 동안 네가 나를 잊어버린다면 기억해 낼 때까지 기다릴꺼고.
네가 나를 잊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만났다면, 나와 다시 한 번 만나서 나를 선택해 줄 때 까지도 기다릴꺼야'.
.... 모든 결론이 기다린다는 것으로 연결 되긴 하지만 ㅋㅋㅋㅋ 너무나도 모즈 다우면서도 정말 강렬한 고백 이였음. ㅇㅇ.
테우타는 기다리기는 무슨. 대번에 눈물 흘리면서 그를 받아들여요 네..
사이드 B 후반이 되어서야 겨우 데이트도 즐기고 키스도 하고 그런 커플이 되더라. ㅇㅇ. 겨우..그제서야.. 하아..
근데 뭐. 모즈는 씨지는 이뻤고.. 마지막 고백 대사가 좋았으니 이래저래 괜찮았던 걸로?. 당도가 진짜 1할 될락말락 했지만 ㅋㅋㅋㅋ... 애가 그런 애니까 어쩔 수 없지 뭐.
다만 진실은 끝까지 알려주지 않은 상태에서 끝남. 과연 모즈가 처리 한 시체는 테우타의 오빠가 맞았을까 어떨까. 두 사람은 아무래도 상관 없다는 느낌이 된 거 같지만.
를 써야 하는데 ㅋㅋㅋㅋ 내가 이거 안적고 바로 진상 루트로 들어가 버려서... 머릿속이 하얗게 변해 버렸음.. (흐릿.
일단, 림보 루트는 프롤때 그가 읊었던 이름인 '나비드'가 연관된다.
처음에는 프롤 사건의 코로시야?로 인해서 림보가 사망했던 건가 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그거 나비드의 짓 이였을 수도 있겠네 흠.
여튼, 림보 루트 시작하자 마자 등장한 과거의 동료라는 나비드.
나긋나긋한 목소리의 쾌활명랑한 청년.. 이라서 등장 부터 의심하긴 했는데 ㅋㅋㅋㅋ 나의 촉이 어디 가지 않았다고 시부엉 ㅇㅍㅇ.
어떤 의미 이 겜의 제일가는 악역 포지션?... 아니 물론 악역은 많았고 진상에서의 그 분도 있었긴 한데... 기분 더럽기는 여기가 제일 이였는 듯. 베드 엔딩에서의 활약 잊지못해..
나비드는 과거, 림보와 같은 학우였고 나중에 같은 변호사 사무실에 취직도 했었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그 자격을 박탈 당했던 상황.
오랜만에 만나는 림보와의 어색한 사이를 중재해 달라고 테우타에게 접근해 온다.
우리 테우타는 똑똑해서(? 그가 악역이라고는 생각하진 못해도 어딘지 모르게 불편한 감정을 가진 상태.. 인데 역시나 그는 림보를 괴롭히기 위해, 그가 괴롭고 고통스러울 모든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접근했던 것.
과거, 두 사람은 불법이민자 들을 돕는 일을 했었었는데, 나비드는 그 원칙을 깨고 어떤 불법이민자 '여성'을 돈으로 사려고 했었음.
림보는 큰 배신감을 느끼고 그를 고발해서 나비드는 구치소에 들어가고 동시에 변호사 자격도 박탈 당했는데.. 중요한 건, 나비드가 잡히는 바람에 돈으로 국적을 사려던 여성은 강제 국외 추방이 결정나게 되고. 그로 인해 갓 태어난 '아기' 까지도 죽는 일이 발생.
그 여성은 쫒겨나기 전, 림보에게 '도움 요청'을 해왔고, 자신이 한 일이 옳다고는 해도 결과적으로 죄책감을 떨쳐 버릴 수 없던 림보는 그녀를 돕기 기 위해서 그녀가 묶던 낡은 모텔로 가서..... 여성이 욕조에서 자살한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옆에 떨어져 있던 유서는 림보가 절대로 자신을 잊지 않도록 ... 이라는 강렬한 원한이 담겨 있었다고.
이 과거를 테우타를 비롯, 동료들에게 끝까지 숨기려던 림보 였지만 나비드의 집요한 집착과 이야가라세로 얼추 밝혀지게 됨.
자신에 관해선 계속 침묵을 지키려던 림보를 대신해서 동료들.. 특히 ㅋㅋㅋ 이런 쪽에 밝은 헬베치카 등이 나서서 나비드에게 직접 협박을 가하는 전개가 이어지는데... 워우 헬베. 본인 루트에선 계속 약한 꽃 처럼 시들거리더니(? 림보 루트에선 제일 강력함 ㅋㅋㅋ
여튼 그렇게 나비드가 순순히 몸을 빼는듯해서 수상쩍던 찰나, 그는 테우타를 납치해서 거래를 제시한다.
전 날, 림보와 화해 운운하면서 그와 테우타, 셋이서 저녁을 먹었을 때에 림보의 술잔에 '독이 든 나노머신'을 삽입 했다고.
자신이 스위치를 누르면 바로 그 나노머신 안의 독이 퍼져서 림보는 빼도박도 못하고 죽게 된다고.
그것을 막기 위해선 림보가 저녁 5시 전까지 테우타가 있는 '모텔'로 와서 그녀의 죽음... 자신이 '사랑했던' 이민자 여성의 시체와 똑같이 손목을 긋고 욕조에서 죽은 테우타의 시체를 보고 절망하게 만들겠다고.
테우타에게 직접 자살을 명하면서, 그녀가 그 말을 듣지 않으면 버튼을 눌러서 림보를 죽이겠다고 함.
베드 엔딩 분기가 갈리는데, 여기서 림보를 믿지 않고 고민하는 선택지를 택하면 결국 나비드가 쳐들어와서 테우타를 눌러서 억지로 칼을 긋고 죽여 버린다.
나중에 모텔로 도착한 림보가... 그 여성과 똑같은 방식으로 사망한 테우타의 시체를 보게 되는 식.
결국 좌절하고 반쯤 미쳐버린 림보는 좋아하지 않던, '총'을 들어서 나비드를 죽이고.. 이 후 나비드의 살인 용의로 재판에 서게 되는데 그렇게 총명하게 빛나던 눈이 그대로 죽어 버린채 어떤게 진실인지 모르겠다고. 그렇게 표정이고 뭐고 다 죽어버린 눈을 한 림보로 끝.
연출이 미쳤던게, 그 엔딩 나올 때 림보 루트에서 림보가 치던 피아노에 맞춰서 테우타가 부르던 콧노래가 그대로 흘러나옴.. 와.. 돌았어 연출...
그리고 그 노래가 끝날 쯤에 림보의 콧노래로 이어지는데... 이 상황만 봐도 이미 림보가 미쳐 버렸다는 것을 알 수 있떠라 ㄷㄷㄷ.
로드해서 해피 엔딩.
사실 이 부분이 좀 가물가물 하지만, 테우타가 능력을 써서 림보와 모두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모두의 획책으로 림보의 몸을 '가사 상태'로 만들어서 몸 속의 나노머신의 기능을 꺼버리도록 만든 후 다시 재생시켜서 무사히 해결... 좀 가물가물 하지만 이런 방식 이였는 듯.
이 후, 나비드를 찾아간 림보와 테우타.
나비드는 끝까지 갱생은 커녕 자신이 사랑한 사람을 지키지도 못하고 죽게 만들었던 림보를 저주 하면서 스스로 버튼을 눌러서 자살한다.
림보에게 술을 권할 때 림보의 잔에만 나노머신을 심은게 아니라 처음부터 자신도 죽을 작정으로 나노머신을 자신의 잔에도 넣어 뒀었던 거라고.
악당이 다 구해지지 않는 전개는 똑같지만 유독 씁쓸하게 느껴지더라니만.. 하...
그래도 우리의 림보와 테우타는 모든걸 다 딛고 다시 나아갈 강한 커플이여서 다행 ㅇㅇ.
어쨌든 루트 내내 가장 달달했던 커플 이였고 ㅋㅋㅋㅋ 사이드 B는 진짜 시작부터 끝까지 데이트에 키스에 알콩달콩에 어휴 ㅋㅋㅋㅋ 내 입 찢어지느라 혼났음 ㅋㅋㅋㅋ
역시 난 메인히어로 체질인가봐...><... 사이드 B는 재탕 몇 번 해도 좋을 만큼 맘에 든 에피였다.
그리고 메인 히어로 답게 씨지퀄이 제일 좋았고 제일 야했고(키스씬 이라던가 ㅋㅋㅋ).. 여튼... 림보 최고야... 메인 히어로 꼽아서 손해 보는 일 없습니다 (단호
풀 서클 루트.
림보까지 하고 나면 열리는 루트.
말 그대로 내내 떡밥만 날렸떤 '루이 로페스'에 관한게 밝혀지는 루트 이다.
처음엔 누구랑도 이어지지 않은 전개인가? 했는데 뒤에 아담 시점으로 이어지는거 보면 누군가랑은 이어진.. 듯 한듯? 확실친 않지만.
어.근데 아담 루트가 너무 강렬해서 ㅎ...
일단, 조연으로 여겼던 사람들이 급작스럽게 부각되는 루트 였다.
카르멘이 블랙 호크 출신이 아니라 이민자 여성 출신. 그것도 성소수자 였던 것. 역시 목소리가 왜 캇킨가 했어.
작중, 그녀의 연인은 돈을 벌러 잠깐 외부에 있다고 했었지만, 사실 심한 상처로 인해 식물인간 상태 였었었따고.
그의 이름은 '테오'. .... '동생'에 의해 죽임 당할뻔 한 남자.
루이 로페스의 조직을 만들었던 두 형제 중의 형인 그 '테오' 였었던 것.
그의 인적 사항에 의심을 가졌떤 테우타는, 카르멘의 가게에 홀로 남은 알렉스를 데리러 갔을 때 그가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을 엿듣게 되는데.
그 상대는 림보의 누나인 발레리의 상사이자 그녀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었던 '본다' 였음.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서 알렉스가 테오의 동생 이고, 지금의 어린.. 15세 근처의 모습은 성형등과 모든 방법을 통해서 연령을 속였던 것. 조직을 만들었던 형제 중의 한 사람이자, 본다는 현 수장인 그를 죽이고 자신이 그자리를 빼앗으려고 계략 했었다고.
엿듣는 것을 들킨 테우타는 모든것을 제대로 파악하기 전에 본다의 총을 맞아 쓰러지고. 죽기 바로 직전에 최후의 힘을 쥐어짜내서 시간을 돌리는데 성공한다.
그대로 알렉스에게 전화를 해서 그를 가게 밖으로 무사히 빼내는데 성공하지만, 자신이 들은 것을 알리자 마자 알렉스에게 의해 기절하게 되는 테우타.
그녀를 찾으러온 림보들에게 모든 사실을 밝히고 동료들의 힘을 빌려서 본다를 찾아간 알렉스의 뒤를 쫒는다.
본다는 '루이 로페스'의 힘을 이용해서 이미 소용이 없게 된 수장인 알렉스를 대놓고 죽이려 들지만, 뒤쫒아온 림보와 테우타가 방해하는 것과 동시에.... 그의 악행은 그대로 '넷상의 실시간 중계'가 되는데.
그것을 해낸 것은 바로 카르멘.. '루이 로페스의 일원' 이자 '테오의 연인', 그리고 '풀 서클의 오너'인 그녀(?의 지원이였던 것.. 하.. 나 이 루트 하면서 통수를 대체 몇 번을 맞았는지 모르겠음 ^^... 카르멘도 알렉스도 본다도 죄다 내 통수 격하게 쳤어.. ㅇ>-<..
결국 본다는 경찰서에 붙잡히고, 카르멘은 자신이 사랑한 사람을 상처입힌 상대... 만나면 반드시 죽여버리겠다고 결심했던 상대가 늘 아껴왔던, 양자로 삼으려고 했던 알렉스 인것을 알고 그를... 죽이려 했지만 결국엔 죽이지 못한다.
병실에 있던 테오가 사망하면서 마지막으로 불렀던 이름이 카르멘이 아닌, 자신을 죽이려고 했었던 동생인 '테오' 였기에.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한 동생이기에. ㅇㅇ... 하..개씁쓸.
이렇게 혼파망의 전개가 이어졌지만, 어쨌든 본다는 경찰에 붙잡히게 되고. 루이 로페스는 와해된다.
아직 알렉스의 얼굴을 직접 볼 순 없고 그럴 마음도 들진 않지만, 사랑했떤 사람의 동생이기에. 국적도 뭣도 없는 가짜 신분의 알렉스를 림보와 동료들의 도움을 통해서 자신의 '호적'에 넣으려고 준비하는 카르멘을 보고 눈이 찡했음.. 카르멘....테오를 정말 사랑했었구나 ^_ㅠ...
이렇게 루트가 끝이 나면서 열리는게 아담 시점 루트.
작별의 노래. 루트.
Auld lang syne 이라는 부제를.. 다 끝내고 알았음 ^_ㅠ...
아담 시점.
이것도 풀서클 이후의 시점이였음.
사실 이거 너무 부정확한 전개가 많아서.. 단편적으로 밖에 이해할 수 없지만.. 그래도 아담의 찐사랑과 그의 헌신을 잘 알 수 있었다.
멀쩡하다가 갑자기 눈이 잘 보이지 않고 환상에 시달리는 아담.
그 환상에서 등장하는 것은 '조라'........ 테우타의 오빠였던 그.
테우타의 시점에서 가끔 등장하던 조라는 따뜻하고 상냥하고 여동생을 아끼던 오빠였지만... 아담의 환상? 속에 등장하는 조라는 너무나도 비열하고 협박만 일삼는 악당 그 자체였음.
자신은 죽지 않고 살아 있다고, 테우타와 루카를 만나러 가겠다고. 자꾸 아담의 '시야'에서 나타나는 그 때문에 점점 더 평정을 잃어가는 아담.
이야기 중간중간 얼추 느끼는 점이 있긴 했지만... 퓨ㅠㅠ 이런거였을 줄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생방송 도중, 루이 로페스는 물론 아담이 했떤 짓도 다 알고 있던 '사우리 센세'(배신감 장난없음 ㅇㅍㅇ)'가 뭔 짓을 했는지 어떤지 모르겠는데;;; 철저하게 아담시점이라 ;;;
그로 인해 끝까지 몰아붙여진 아담은 생방송 도중 스튜디오를 뛰쳐나가고, 길 한복판에서도 조라의 환영에 시달리다가 병원에 실려가게 된다.
거기서 만난 사우리 센세는 아마도 루이 로페스와 연관되어 있는 듯하고... 내가 잘못 들은건가 싶지만 체스의 '퀸' 입장인가?.... 방관자라고 하는데... 난 그것보다 아담이 '뇌종양' 이라는 사실이 너무 쇼킹해서 ^_ㅠ.. 시야가 계속 흐릿하고 환영을 보게 되는 게 그거랑 연관도 있을 듯?
이 후 눈을 뜨자마자 착란 증세에 빠진 아담은 멋대로 병실을 빠져나가서 차를 훔쳐타고 (본인은 자각도 없을듯;) 120도 넘는 속도로 '어느 장소'를 향하다가 교통 사고를.. 당하는듯?. 소리를 들어보면.
때마침 림보와 테우타, 루카가 그를 발견 한 거 같은데.. 장소는 어떤 오두막? 같은 곳으로 변했고.
이미 제정신을 붙잡기 힘든 아담은 테우타에게 모든것을 고백하게 된다.
6년 전, 이미 망가진 조라는 아담과 '프롬'에 갈 약속을 했었던 테우타가 있던 장소를 향했고. 마찬가지로 테우타를 찾으러 왔던 어린 소녀인 루카를 '덮쳤었다'고..... 상황을 들어선 이미 늦은 상황까지 갔었는 듯.
그리고 뒤늦게 그 장소에 도착한 아담은 루카를 구하기 위해 조라에게 덤벼 들어서 그를 죽이고 말았던 것.
그 시체의 처리를 재벌인 아버지에게 부탁하게 되고 그 이후 아담도 루이 로페스의 일원이 되었었다고 . 체스의 '나이트' 로서.
루카도 아담도 테우타를 위해, 그녀안에 사랑하는 가족이였떤 '오빠의 존재'를 지키기 위해 지금까지 이 일을 비밀로 숨겨 왔었던 거.
모든것을 알게 된 테우타는 절규하는 루카를 끌어 안고 사과를 하고, 아담에게도 그가 정당 방위 였었던 것을 주지 시키려 하지만... 아담은 끝까지 자신이 악의로 조라를 죽였던 거라고 주장한다.
테우타 안의, 그녀를 아껴주고 사랑했던 오빠의 존재를 지키기 위해서... 퓨ㅠㅠㅠㅠㅠ 세상에 어떻게 이런 사랑이 있을 수 있지?.... 진짜 아담은 뭐라 말로 형용 할 수 없다.
정말 자신의 모든것을 포기해서라도, 인생 그 자체를 바쳐서라도 테우타를 지키려고 했었던 거. 자신이 그녀의 사랑이 아니여도 오로지 테우타의 행복 만을 바랬던 거.
심지어 이 루트에서의 테우타는 누군가랑 연인 설정이라구..... 루카의 말로 미루어서 테우타가 늘상 얘기 하는 그 '남자'가 누군지 모르지만 아담은 아니라고..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후, 단편적으로 짧게 지나가는 영상 속에서 림보가 아담의 변호를 맡아서 그를 불기소 처분을 맡기고.
아담은 방송을 그만두고 요양을 위해 본국.. 러시아로 돌아가는 듯.
창가에 기대서 잠든 아담이 테우타의 어깨위에서 그녀와의 다음 약속을 얘기하던 전개에서 '창가'로 씨지가 바뀌는데.. 눈을 감고 잠든 그의 모습이 꼭.. 꼭.. 죽은거 같아서 내 마음이 너무 철렁 가라앉아요..
이 후 세 사람이 어떻게 되었는지 그걸 알려주지 않았잖아요 제작진아.. 이 피도 눈물도 없는, 진실이 결코 행복한 것 만이 아니라는걸 알려주는 이 싸패 제작진아..ㅇ<-<..
이후엔 또 세상에 Auld lang syne 이 노래의 영어 버젼이 흘러 나오지만 옆에 일본어 가사는 세 사람의 이야기였음. 결코 헤어지는게 아니라는 작별의 노래.
마지막에 뜬 씨지는 기찻길에서 꼬꼬마 세 사람이 손을 잡은 뒷 모습. 그리고 성인이 된 세 사람의 뒷 모습... 마지막은 오로지 아담 혼자서 뒤를 돌아보는 모습으로.. 끝.......
이게 뭘 뜻하는 건지, 내가 너무 멍해서.. 잘모르겠다...
부제를 생각하면 결국 세 사람의,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었던 우정은 그대로 끝인 건지.
아담이 생일에 바랬던 그 기도는 그저 이모습 그대로 영원하길 바랬던 것 뿐인데... 결국엔 이런식으로 파탄이 나고...
아담은 뇌종양 무사히 이겨냈을 지. 저 창가 씨지에서 죽은건 아닐지. 남은 테우타와 루카는 어떻게 이 상실감을 이겨낼지. 자신이 믿었던 오빠의 모습이 무너져 내린 테우타는... 연인이 누군지 모르겠지만(림보라고 믿음) 꼭 옆에서 잘 달래주길 바라지만.. 루카는... 루카는.. ㅠㅠ.....
남자다운 보이쉬한 모습과 연애에 관심이 없고 루트에 따라선 테우타를 좋아 했었떤거 같은 루카의 지금의 모습이 혹시 6년 전의 사건의 트라우마였던가 생각하면 또 속이 턱 막히고요.... 아담은.. 아담은 어찌됬냐고 제작진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안에서 구경하는 2인, 밖에서 소토유 (발 담그는 온천등) 구경 하자는 3인.... 인데, 긴지로가 가니까 당연히 바깥 선택.
선택지 끝. 달랑 4개 뿐이라;;
사스가 나오군. 천재파는 다르구나. ㅇㅅㅇ.
이 루트의 긴지로는 ㅋㅋㅋ 형 응원 안하는 건가. 본인이 먼저 나서서 들이대는 기분인데. 무의식인가?.. 아냐, 얘는 어리긴 어려도 뭔가 복흑의 기질이 보였어.. ( ")
만다라 유에 들어갔다가 그대로 관광 계속 할려던 찰나에 이즈미의 전화로 키노사키 여관에 돌아가는 모두.
뭐이앀ㅋㅋㅋㅋㅋㅋㅋ 키노사키 여관이 아침부터 뭔가 번잡해 보인다 싶었더니, 이쪽의 오카미가 아침에 쓰러졌대....... 누구더라... 농담식으로 '여기 오카미도 우리 처럼 쓰러졌다거나 그런거 아니야?' 라고 말한 캐러가... 레알 그대로쟝 ㅋㅋㅋㅋㅋ. 심지어 와카오카미도 휴가 중이라서 멀리 여행을 떠난 상태.
나카이가시라 .. 치요상 같은 위치의 인물 또한 그만 둬 버리... 이 여관 다이죠부까!!! .
이럴 때 단체객 손님이 수 단체 이상 걸려 있음. .. 얼레 안끝났어. 그 위에, 이번엔 알바로 뛰던 나카이상 얘들이 몇 명 더 그만둬 버렸대. 하필이면 오늘. ㅋㅋㅋㅋ 뭐야 이 이어지는 불행은. 이 여관 다이죠부까!!!! 2222
결국 이즈미가 도와주면서 '파견' 을 부르기로 했지만 최저 내일 이상은 되야 하고.... 고로, 숙련된< 후쿠지로의 모두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는 전개.
그리고 사람 좋기로 유명한 후쿠지로의 멤버들이 그냥 넘어갈리가 있나. 당연히 발벗고 나섬 ㅋㅋㅋ
엣. 난 뎃키리 코타가 상황 눈치채고 부엌에 가 있는줄 알았더니 오후가 다 되도록 레알 모르고 있었다고 ㅋㅋㅋㅋ.
코타가 너무 스트레이트 하여.. 보는 이쪽이 다 부끄럽나이다. 본 편에서 그렇게 뺄 땐 언제고 정말 직구 그 자체네. 하즈카시이 야츠!!
엌ᄏᄏᄏᄏᄏ 드디어 데타 ᄏᄏᄏᄏ 코타 누님 ᄏᄏᄏᄏ 히나코상. ᄏᄏᄏ 성격 강해. 코타를 말로 주물럭 ᄏᄏᄏ
코타의 질문을 '셧업' 이라고 대번에 잘라 버리다니 누님 파워..
국제 결혼해서 해외에서 살고 있었기 때문에 약혼 때 인사 드리러 집에 갔을 때는 못 만나고 '관광'으로 카나자와에 온 지금 만나게 됬다고.. 누님 정말 프리하군.
예상 했던 대로 ᄏᄏᄏ 히나코상 후쿠쥬로 등장. 하.. 파란의 예감.
앜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어린 시절 씨지 ᄏᄏᄏᄏ 코타.... 누나는 그렇다 치더라도 여동생 한테까지 볼 꼬집히면서 울음 터트리는 아이 였다니.. ^_ㅠ
ᄋㅓᄏᄏᄏᄏᄏᄏ 히나코는 두 사람이 어떻게 사귀게 되었나의 과정을 잘 몰랐던 터라 여동생인 코토미가 뭔가를 보내줬다는데 그게 ᄏᄏᄏᄏ 딥디. ᄏᄏᄏᄏᄏ 심지어 2년 전의 세이호카쿠와의 요리 대결에서 승리 한 후에 유노하랑 키스하는 영상 이라고 ᄏᄏᄏ 무슨 짓이야 ᄏᄏᄏᄏᄏᄏ
하루상.. 어딘가 아픈건가. 은퇴 발언도 하고. 안그래도 히나코상의 말도 좀 애매해서 고민인데.
오 타카히라 등장!.. 머리가 좀 더 짧아진건가?;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히나코상, 타카히라 까지 다 포함해서 '하루상 은퇴 고민' 해결에 나서게 됨.
일단, 요리장의 후계자인 코타가 자신의 실력을 하루상에게 제대로 선보여서 허락을 맡게 되는.. 거 까지는 가게 될 거 같긴 한데. 소모소모 은퇴가 아닐거 같은 기분이 드는데;
아 역시, 히나코 낌새가 이상하다 싶었떠니 부부싸움 하고 일본으로 날라 왔었구만 ^^;;
코타가 이 후쿠쥬로에서 일하게 된 건 하루상의 평가가 듣고 싶어서 였다고.
무사히 요리 실력도 검증 받았고 '사라지지 말아주세요!' 라는 일생일대의 부탁도 역시 ᄏᄏᄏ 오해일줄 알았지. ᄋᄋ
고민한것 처럼 보였던 건 부인 생일 선물. 쓸쓸해 보였던건 유노하의 아버지 대리로서 그랬다고 ᄏᄏᄏ그리고 히나코 역시 부부 쌈 맞는데.. 이유가.. 일요일마다 남편이 구워주던 라즈베리 팬케이크를 재료가 떨어졌다고 '바나나 팬케이크'로 바꿨기 때문이라고... 에.... 손나코토 다케?... ᄋᄆᄋ..
엔딩 2.
뭐 시작하자 마자 씨지랑 '결혼식을 끝냈다' 라는 대사가 ᄏᄏᄏ 왜 결혼식을 안보여줘요 쳇.
오오.. '사에키 유노하'. 뭔가.. //ᄉ//
하여튼 달달하고요. 네 ᄏᄏᄏ
엔딩 1.
코타의 독백으로 시작하네. 어휴 달달해 ᄏᄏᄏ
꺅!!! 결혼식 씨지는 여기서 나오네. 코타.. 존잘이다 ㅠㅠ 평소에도 머리 이렇게 하고 있음 안되겠니 ㅠㅠㅠㅠㅠ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사하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레온에게 급작스럽게 사랑 고백과 포옹 당한 비올렛 기절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ㅋㅋㅋㅋㅋ 아게하 누님에게 있는대로 얻어터진 레온도 기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아사기도 달려들어서 두들겨 패기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냐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략 사이트랑 좀 다른데.. 걍 성공만 하면 되겠지 -_-
시부엉 공통 길어 ㅋㅋㅋㅋ
흠... 파르테잠에서 유일하게 '무기' 소지가 가능한건 화문의 수호접 네 사람 뿐. 그 이유는 기사들이 미쳤을때(? 그들을 처리하기 위해서라고. 그래서 지나치게 사이가 좋아지는 것을 경계하려는 아사기. 흐음.
공략 사이트가 너무 난해해서 벌써 3번째 재시작 중 ㅇ>-<..
일단 공통 1부는 끝낸 상태인데 아직 공통 2부가 남았는거 실화냐..
유벨이 슬슬 뭔가 티를 단단히 내는 기분임. 흐음.... 기사 임명식을 무사히 끝낼 때 까지만 해도 되게 뿌듯한 기분이였는데 지금은 두렵구요 ㅇ>-<.
기사 임명식때 레느를 포함한 전원이 쓰러질 정도로 격한 충격과 고통을 느꼈던 이유는, 정식으로 레느와 기사가 된 후, 각 국가와 육체가 '그라스를 보내는 통로'로 연결 되었기 때문.
고로, 수십년 간 레느의 부제로 인해 각 국가의 그라스 고갈 상황이 그정도로 심각 했기에 매개체가 된 기사의 육체에도 엄청난 부담으로 적용 했다는 듯.
에...? 레느의 부제 때문이 아니라, 생명의 나무에 저장되어 있는 그라스가 바닥을 보이고 있다고?...
는 루이랑 기스란은 얼추 짐작하고 있었네. 그라스를 '공급' 하고 싶어도 하기 힘든 상태였기 때문이지 않을까? 라고.
그런 상황에도 당대의 레느.. 비올렛이 태어나고 화문의 기사들을 선정한 이유는.... 공급원을 '생명의 나무'가 아닌 '다른 나라'로 바꾸는 것.
네 국가 중, 그라스가 풍족한 나라에서 그라스를 착취해서 부족한 나라로 보내는 식으로.. 마아 구멍 떼우기에 급급하라 이말이네.
세계의 '구제'가 아니라 '조화'를 하라 ...
말이 쉽지.. 이게 뭐 ㅠㅠㅠㅠㅠ 겨우겨우 현상 유지 하는 정도쟝.
첫 베드 엔딩. 고고.
음.. 결과적으로는 유벨의 감언이설에 넘어가서 그의 말만 듣는 자주성 같은거 사라진 레느가 되었네.
2번째 고고.
첫 베드 엔딩 때완 달리 유벨의 말이 아니라 자기가 직접 기사들의 말을 듣고, 필요한 사항을 직접 생각해서 결정하는 식이네. 누구의 나라에서 그라스를 흡수해서 그리잔티움에 보낼 것인가에 대해.
그리고 이걸 제대로 선택 못하면 2번째 베드 고고.
파르테잠에서 그라스를 흡수해서 지상에 보내기로 하고 실행한 결과.... 보누르 경이 사망. 파르테잠의 그라스는 생명의 나무에서 더이상 추출이 불가능해서 화인들의 몸에서 뽑아내는 것이기 때문에.
씁... 베드 엔딩 하나같이 씁쓸하네. 근데 유벨 색히가 너무 짜증이 나요 ㅇㅍㅇ.
여기서 '첫' 의식에서 크리잔티움에 그라스를 보낼 '나라'를 선택하는 시점부터 캐러 루트로 갈리는 듯.
일단 레온 첫타니 레온 부터 'ㅅ)/
첫 의식을 치루자 마자 비올렛 안의 '미레느' 여신이 깨어남.
그라스 공급이 원활이 이루어 지지 않아서 미레느는 스스로를 생명의 나무에 동화 시켜서 계속 공급 하려고 했지만, 신들이 다 떠나고 그녀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는 한계가 있고.
그렇게 대를 이어서 태어나던 레느가 한참동안 태어나지 않게 되자, 최초의 '화인'인 유벨은 생명의 나무에 있는 여신에게 '매개체'인 레느를 탄생 시키는게 아니라 여신이 다시 강림해서 다스려달라 라고 요청을 해왔다고.
그리고 그를 위해 여신의 '영혼의 조각'을 새로 태어난 화인의 여자 아이의 육체에 심고. .. 그게 성장한게 바로 비올렛.
즉, 레느로서의 교육이고 뭐고 하는건 다 여신의 '그릇'으로 어울리게끔 하기 위해 처음부터 유벨이 다 계획 했었 다는 거.
그리고 동시에 레온 또한 신의 '그릇'임이 판명나게 됨.
레온 안에는 파괴의 신인 '제로'가 깃들여 있고, 여신 미레느와는 아마도 사랑하는 사이 였었는 듯.
그런 그는 파괴의 신 답게 솔비에르를 파괴하려 하지만, 끝까지 남은 미레느를 생각해서 이 대지를 떠났었는데, 그 때 지상의 신전에 자신의 기억..? 힘을 하나 남겨 두고 갔었다고.
그리고 어린 시절 부터 활발하고 모험을 좋아하던 꼬마 였던 레온이, 우연찮게 발견해서 건드린 신전이 바로 제로의 그 것 이였던 것.
결국 그렇게 그의 의식을 몸에 담게 되고, 비올렛 안의 미레느가 깨어난 것과 동시에, 레온 안의 제로도 눈을 뜨게 된 거라고.
자신이 미레유를 운명의 상대라고 생각하고 쭉 좋아하고 2년 동안 고생고생 해서 기사로서 그녀의 곁에 왔는데. 이 감정 자체가 자기 자신이 아닌 '미레느를 사랑하는 제로'의 그것이 투영된 것이 아닌가.
그런 두려움과 허무함에, 레온은 비올렛 곁을 떠나서 계속 행방을 감추게 됨.
그리고 그를 이해하면서도, 아직까지 미레느에게 저항해서 자유를 포기하지 않은 비올렛은, 기사들.. 오모니 루이 ㅋㅋㅋㅋ의 조력을 통해서 연기 한 번 멋드러지게 성공해서 레온을 불러 오기 성공.
충성 엔딩.
2개의 베드 엔딩들이 미쳐버린? 기스란 손에 레온이 죽고 츠마베니가 기스란을 죽이거나, 반대로 그의 손에 비올렛이 죽거나. 하나같이 씁쓸한 파생 엔딩들 뿐이였음 -_-;
그리고 나머지 베드 엔딩 하나는, 유벨의 말을 듣고 (별 도움도 안된 거지만) 홀로 결심을 굳힌 레온이 다른 기사들을 설득.
비올렛에게 비밀로 한 채, 크리잔티움을 구하기 위한 의식을 거행.
피오완느의 모든 그라스를 흡수해서 다른 세 국에 이어서 보내주면서 레온 본인은 소멸. 그리고 그의 나비인 아게하도 소멸.
사실 충성 엔딩보다 더 눈물나는 베드 였음. 순간 멍.. 해서.. ㅠ...
충성 엔딩은 중간까지는 같지만, 레온의 지휘에 의해 일부러 '파르테잠'에서 그라스를 흡수에서 4개의 국가에 보내는 일을 하고. 그런 일을 하게 되면 레느인 비올렛과 그녀를 그릇으로 삼는 미레느가 위험해지는 일을 일부러 자처함.
그리고 그것을 막기 위해 눈을 뜬 제로가 제제에 들어서자, 그와 교섭하는 레온.
자신은 이대로 제로에게 육체를 넘겨주고 소멸 되어도 좋다, 하지만 '신의 자비' 라는게 있지 않느냐. 아무것도 모르고 '레느'로서의 자신에게 자부심을 가지고 사명을 다하려고 노력한 비올렛을 조금만 더 지켜봐 달라. 그녀가 레느의 사명을 다할 때 까지....
그런 그의 부탁을 제로가 들어주게 되면서, 레온은 소멸. 제로가 겉으로 나오게 되고.
또 하나 남은 부탁으로 비올렛의 안에서 레온의 기억을 지우고, '북의 기사 '제로'의 기억을 덮어 씌우면서.. 엔딩.
지상의 그라스가 안정되고 모든것이 잘 돌아가지만, 비올렛 곁에는 레온이 아닌 북의 기사 '제로'가 있고.. 아마 다른 기사들도 비올렛의 쌍둥이 나비들도 그걸 다 알면서도 비올렛을 위해 입다물고 있는게 너무.. ㅠ....
자신의 감정 보다는 기사로서 '레느'에게 충성을 다하고 그녀를 지지 하려는게 충성 엔딩 이라면 다른 캐러들도 꿈도 희망도 없을거 같다. 응.. ㅇ>-<
연애 엔딩.
연애와 충성의 구분은 비올렛이 꾸는 꿈도 있지만.. 정확히는 온실 씬 전에 선택하는 상대가 '아게하'냐 '츠마베니'냐의 차이구나.
연애 쪽은 아게하의 충고를 들어야 하고 충성 쪽은 츠마베니의 충고를 들어야 하고 그런거 ㅇㅇ.
중간중간 베드 엔딩 회수하다 보니 안 나오던 씨지도 본편 가야 나오고, 아님 베드에서만 볼 수 있었던 것도 있고. 이러니 저러니해도 다 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음 -_-;
여기서도 후반, 기스란이 츠마베니와 같이 자살을 택하면서 크리잔티움을 소멸 시키는 전개는 똑같음.
아나 ㅋㅋㅋㅋㅋㅋ 이 겜 기스란한테 대체 왜이래요?.. (흐릿.
베드 쪽을 타면 비올렛이 자기 감정을 깨닫는건 좀 후반이 되고, 연애 루트를 제대로 타면 온실 씬에서 이미 레온을 받아들이면서 만인이 보는데서 키스까지 하면서 깊은 사이가 됨. ㅋㅋㅋ 반응이 좀 부끄럽더라 (._. ).
하지만, 그것도 잠시. 기스란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두 사람은 같이 있고 모두를 구할 수 있는 '미래'. 양 손의 꽃을 쥐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기스란이 죽으면서 남긴 유언이 '결단'과 희생없이 이루어지는 일 따위 없음을 확실하게 지적하고 가버렸기에.
그래서 두 사람은 생명의 나무 앞에서 자신의 몸에 깃든 각 신에게 교섭을 시도하고.
여기서도 비올렛이 미래를 포기하는 선택지를 하게되면 둘 다 소멸하고 자신의 육체를 두 신에게 넘겨 주면서 지상의 안정을 구하는 식의 베드 엔딩이 하나 나오는데.. 솔까말 연애 엔딩 보고 나니 이게 해피에 더 가깝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 정도였다. 닷떼 ㅋㅋ 두 사람의 희생은 안타깝지만 그래도 소를 희생해서 대를 구한다의 말에 제대로 적합하는거 아냐?.. 닷떼 2대 전 세상(? 이라구. -_-;.
데모 제대로 된 연애를 타게 되면 ㅋㅋㅋ 무려 ㅋㅋㅋㅋㅋ '사랑을 위해 세상을 파괴한다'를 시전하는 커플을 보게 됨 ㅋㅋㅋㅋ 내가 여태까지 한 여향 겜중에서 이걸 '해피'로 칭하는 겜은 머리털 나고 첨본다.
보통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서로 끌어 안거나 키스하면서 죽음을 맞이하고 다시 태어나서 만난다거나 그런 전개가 그나마 해피 쪽에 들어가지 않아? 아니 어떻게 ㅋㅋㅋㅋㅋㅋㅋ 둘의 행복을 위해 전 세계를 멸망 시키냐고. 와오...
그 결정을 내린 것도 어이 없었는데, 남은 두 기사 오르페와 루이를 찾아간 두 사람이 '신'의 가죽을 덮어 씌우고 못되 쳐먹게 말하는거에서 더 어이가 털림.
마아, 제로의 모습을 하고 나사케나이 레온을 보여주는건 좀 신선했지만서도 -_-.
이 해피는 결국 두 사람의 미래를 위해, 신이 내건 조건을 받아 들였던 거. '너희 둘이 영원히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대신, 우리의 힘을 받아들여서 우리가 하려고 했떤 것. '이 세상의 멸망'을 너희들이 대신 해야 한다'. 이걸 말이지.... 후....
루이와 오르페는 전부터 쭉 레느의 기사로서. 비올렛이 한 그 어떤 선택에도 무조건 순종하고 받아 들이겠다고 말을 해서, 두 사람의 이런 말도 안되는 선택도 웃으면서. 축복하면서 받아 들임. 와... 이거야 말로 진정한 충성이다.
혹시 먼저 간 기스란도 이런 결말을 바랬었던 건가?. 하긴, 그렇게 자신의 국가를 사랑하고 충성을 바치던 그 기스란이 크리잔티움의 멸망을 초래하는걸 알면서도 자살을 선택했던 점에서 부터 뭐.. ㅍ_ㅍ...
두 기사와 작별 인사를 '라빌'로 끝내는 점도 좀 특이하긴 했고.. 사실 이 시점쯤 되니까 울거나 화나거나 그런 감정이 전혀 안들고 뭔가 '갈대로 가봐라' 라는 느낌이여서 ^^;;.
그리고 에필로그.
세상을 멸망 시키면서 종인, 화인이 다 사라진 천상의 파르테잠에서 오로지 둘 만이 살아온 듯한 두 사람. 몇천, 몇만의 밤을 같이 지냈다고.... 화인이라고 해도 그렇게 오래 살순 없긴 한데, 두 사람은 신의 힘을 물려 받았기 때문에 불로불사가 된 듯한 느낌 ㅇㅇ.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 파르테잠에 어느날 '새로 태어난 생명'이 있었으니, 바로 루리와 아카네.
화인이라는건 태어나자 마자 저런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구나? 예전 두 사람 그대로.;
여튼, 둘 뿐인 세상에도 생명이 태어나고 다시 세상이 이어진다는 그나마의 희망을 남기고 끝이 남. ..... 이제는 둘이 창조주가 되는 거려나.
지상에 씨앗을 뿌리면서 기원하는 모습을 보니까. 흠.
레온 때와는 달리, 그저 절망하기 보다는 '다른 국가의 그라스를 다른 국가로 옮긴다' 라는 의식의 방식에 의문을 가지는 오르페.
그 방식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자신의 소중한 레느인 비올렛이 크디큰 마음의 상처로 괴로워 하기 때문에. '기사'로서 그녀를 지키고자 계속 의문을 가지고 해결책을 찾으려 드는 그.
그리고 두 번째 의식 후, 비올렛의 몸 안에서 미레느가 깨어 났을 때, 오르페는 자신의 '목소리'의 능력으로 유벨과 미레느를 물리치고.
미레느는 그를 보고 '신의 알' 이라고 부름.
그 사실에 고민하는 비올렛과 오르페.
전개를 거듭할수록, 오르페는 그냥 일반인이 아닌 이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았던 신인 '미레느' 이후에 지상에서 태어난 새로운 신. 미레느에게는 '동생'에 가까운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됨.
공통 루트에서 '노래'를 부르지 못하게 됬었던 것도, 기억 깊숙히 봉인 되어 있던 것으로 그의 노래에는 특별한 '힘'이 있기 때문.
미레느의 힘의 원천이 파르테잠의 생명의 나무라면, 또 하나의 신인 그에게도 '그라스'의 원천이 따로 있을 꺼라고... 타분, 오르페가 9살 이전의 기억이 없는 것도 태어나서 부터 인간이 아닌 신 이였기 때문?. 그리고 그의 그라스의 원천은 기억속에서 보였던 어린 나무 묘목 인듯.
충성 엔딩.
자신이 신의 타마고 인것을 알고, 비올렛이 미레느에게 몸을 빼앗길 위험이 있는 '의식'을 피하게 하고 싶은 오르페.
그 때문에 계속 고민하고 자신의 봉인된 기억을 찾는 등, 레온 때와는 다른 의미로 좀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심.
그러다가, 또 다른 의식이 있는 날.
오르페는 비올렛과 기사들이 오기 전에 홀로 수정을 찾아가서 스스로 수경에 손을 담그고 그라스를 운용하려 들고.
그로 인해, 파르테잠 안에 흘러 넘치던 그라스.... 미레느의 그것을 반 강제적으로 흡수해서 지상으로 보내는 사건을 터트림. 그로 인해 미레느 눈 앞에서 마담 엔쥬가 소멸 당했을때는 사스가니 놀랐다;;
오르페는 그저 비올렛을 지키고 싶었던 것으로 자신이 그라스를 운용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한 일이지만, 결과적으로 파르테잠의 대부분의 화인들의 그라스가 흡수 당하게 되는 큰 사건을 일으키게 되어버린거.
덕분에 지상은 안정을 되찾고 당분간 문제가 없을 테지만 그 대신 파르테잠이 궤멸 위기에 처하게 되어 버리고..
스스로가 저지른 짓에 대한 죄를 통감한 오르페는, 미레느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그녀에게 선택지를 넘기게 됨.
여기서 베드 엔딩 2개 파생 되긔.
하나는 비올렛이 미레느에게 자신의 육체를 넘겨서 여신인 그녀의 그라스로 지상을 안정시키는 대신 오르페를 무사히 살려 두는 것.
또 하나는, 여신의 또 하나의 제안인 오르페를 미레느의 그라스의 원천인 생명의 나무에 융합시켜서 그라스를 안정시키고, 비올렛이 레느로서 살아가는 것을 택했...................으나, 실행하기 직전, 미쳐버린 ㅇㅍㅇ 유벨에 의해 오르페가 사망하면서 비올렛도 절망. 미레느에게 육체를 넘기면서 베드 엔딩.
아나.... 근데 여기서 유벨 의상이 좀 .. 고대 일본 헤이안풍? 느낌이긴 했는데.
궁금은 한데 오만정이 떨어져서 다신 보고 싶지 않고 ㅇㅍㅇ...
그리고 마지막 충성 엔딩은, 유벨의 간섭 없이 둘이서 작별을 나누고 그대로 오르페가 생명의 나무에 흡수되면서 에필로그...
여기서, 둘의 애절함도 그렇지만 처음, 기사 임명식때 오르페의 맹세와 소멸 직전, 비올렛을 끌어 안으면서 다시금 되새기는 맹세가, 단어라던가 상황은 다르지만 똑같아서 이게 진짜 '충성' 엔딩이구나.
기사로서 레느를 위해서 모든것을 다 바친 느낌이라 되게 와닿은 느낌이였음.
에필로그 후, 다시 위에에 파견된 아사기가 새로 임명된 서의 기사를 데려오기 전 날, 생명의 나무 앞에서 자신의 '서의 기사'는 오르페 뿐이라고 되내이는 비올렛이 너무 짠해서 ㅠㅠ.... 되게 기억에 남을듯.
연애 엔딩.
중간중간 딴 짓(ex: 독서) 한 게 있고, 레온 때 보다 베드 엔딩 파생 되는것도 적고 스킵도 거의 안되서 ㅇㅇ.
여기서도 초반부터 비올렛이 자기 마음 자각하고 오르페의 마음도 받아들이면서 슉슉 지나감.
오르페가 '신'의 힘을 자각하게 될 때 까지 그를 믿고 기다리겠다고 하던 비올렛 이였지만, 그 자각을 한답시고 한게, 충성 엔딩 때의 그 파르테잠의 그라스 유출 사건.
여기서도 마담 엔쥬라던가 다른 화인들이 사라지는 전개는 변하지 않아서 씁쓸하더라.. ㅠ...
레온 때랑 비교하면 충분히 잘 해결된 전개이지만 결국에 희생되는 사람은 존재한다는게 이 겜에서 말해주고 싶었던 부분인지 뭔지.. ㅍ_ㅍ..
여튼, 사건을 터트린 후 충성 때완 다르게 오르페는 비올렛과 기사들을 불러서 '희망의 신' 인 자신이 지상에 내려가서 그라스의 원천인 '올리브 나무'의 그라스를 이용해서 지상과 파르테잠의 '연결'을 끊고, 지상의 '종인'들을 더이상 신의 가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선언.
대신, 이미 육체가 '화인'이 되어버린 만큼, 오르페가 지상에 내려간다는 건 죽음을 각오 했다는 거.
파생되는 베드 엔딩 중 하나는, 그런 오르페를 제대로 설득 못하고 결국 울면서 매달려서 그에게 반 강제적으로 납득 시킨 후, 같이 지상에 내려갈 준비를 하지만.
레느인 그녀가 지상으로서의 문을 열려던 순간, 여신에게 버림받아 미쳐버린 유벨이 나타나서 그녀를 찔러 죽이면서 베드 엔딩. .. 씨지까지 있따니... 그리고 의상이 또다시 헤이안 시대의 그거임.. -ㅁ-... 주변에서 아무리 미레느는 너를 버렸다 어쩐다 설명해줘도 1도 납득 안하려고 하는게 이미 제대로 미쳤더라. ㅍ_ㅍ)r
로드해서 계속 진행하면, 여기서도 유벨에게 기습을 당하긴 하지만, 죽기 직전에 그녀 육체 안의 미레느가 눈을 떠서 상처를 막아주고. 남은건 오르페에게 맡김.
비올렛을 데리고 지상에 내려오자 마자 말을 타고 자신의 생명의 나무인 '올리브' 묘목을 향해 말을 타고 달려가는 오르페.
여기서 마지막 라빌이 있는데 ㅋㅋㅋ 아니 선택지만 라빌인줄 알았더니, 이런 긴박한 장면에서도 라빌을 써먹다니. 이쯤 되면 씬박하더라. ㅋㅋㅋㅋ 물론 여기서 실패해도 비올렛이 정신을 잃고 죽으면서 베드 엔딩 ㅇㅇ.
무사히 올리브 묘목에 도착한 후, 그의 반신인 나무의 그라스를 육체로 넘겨 받으면서 무사히 해결됨.
에필로그.
비올렛과 오르페가 올리브 묘목 근처에서 지낸지 한 달.
그녀의 상처가 완전히 다 낫게 되었을 때,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파르테잠과의 연결 고리가 끊어져서 혼란스러운 각 국가에 오르페의 그라스를 나눠주면서 자립을 돕겠다는 두 사람.
유벨을 막기 위해 파르테잠에 남은 나머지 세 기사들도 데리러 가야 하고 ㅇㅇ. 이건 오르페의 힘으로 가능한 가보다. 완전히 신으로 각성한 듯 하니.
그리고 비올렛은 지상에 내려오면서 화인에서 종인으로 서서히 변화되고 있다는 듯. ... 근데 오르페는 신인데 얘네 수명 문제 없는건가? 이건 나만 잘 이해 안되는지 모르겠지만... 마아 괜찮겠지? -ㅅ-);
섭 캐들이 좀 죽긴 했어도 메인 캐러, 특히 기스란이 아무런 고통도 없이 잘 살아남아 있다는 점에서 이미 레온 루트와의 차별점이 보이지 말입니다. 나머지 캐러들도 이런 식이면 좀 화날거 같은데 ㅇㅍㅇ. 레온 때는 왜그랬어??!
예상했던 대로 바람 처럼 종잡을 수 없는 남자.
끝의 끝까지 우리편인지 저쪽.. 유벨쪽에 결탁한 건지 알 수 없게 만드는 그의 계략적인 부분이 상당히 능숙하다는 기분이다.
마아 ㅇㅇ 그것도 그의 '비밀'을 알고 나니 납득이 가는 부분이였지만.
오르페 때의 '새로운 신'의 소재도 빗쿠리 하고.. 아니 따지고 보면 레온 안의 또 하나의 신도 그렇네.
그래서 루이는 또 어떤 신이 튀어나오려나(? 하고 은근히 기대 했었는데 ㅋㅋㅋ 음..
결과적으로 말하면 루이는 '인간' 이지만, 지금까지 나왔던 그 어떤 신보다도 더 대단한 '인간' 이였다.
닷떼, 자애의 여신 미레느와 파괴의 신 제로는 물론, 새로 탄생한 희망의 신 오르페와는 시간적으로도 비교도 되지 않게 오래 살아온 사람인걸.
정확히는 수백 수천 수만번의 '전생'을 거듭한 사람이지만.
대신 그 기억을 다 안고 살아왔기에, 위의 세 신과 비교해도 더 똑똑하고 대단한(? 사람인 거.
그의 이야기는 루트 중간부터 나온다.
비올렛이 우라나미를 통해서 받았던 책.
고대, 지금은 없는 고대의 신들이 지상의 인간들과 스스럼 없이 다가가고 교류를 나누던 때.
그 빛나는 아름다움과 뛰어난 재능으로 인간들은 물론 신 까지도 매료시키던 어떤 '청년'.
그리고 '희구의 여신' '데지레' 역시 그에게 이끌리면서 자신의 것이 되라고 그에게 다가오지만, 태어나서 부터 갖가지 찬미와 사랑 고백을 받아온 그는 정작 사랑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지긋지긋해 하던 차. 여신이라고 해서 다를바 없다고 끝까지 그녀를 거부한다.
그런 그의 마음을 얻지 못한 여신은 그에게 '저주'를 내리게 되었으니, 그 청년은 자신의 생애를 다해서 죽은 후, 몇 번을 몇십,몇백,몇천,몇만 번을 새로 태어나도 앞서 살았던 인생을 전부다 기억해 버리는.. 진정한 의미의 '죽음'을 맞이하지 못하게 된 것.
어디서 태어나도 전생과 똑같이 아름다운 외모, 하지만 전생의 기억도 그대로.
그런 삶에 좌절해서 수도 없이 죽음을 시도하고 그렇게 온갖 방법으로 죽어도 보았지만 그 때 마다 다시 태어난 청년은 결국 모든것에 희망을 놓게 되고 흘러가는 대로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
현재 진행형인 그 청년이 바로 '루이' 였던 거.
사스가니 이 소재로 나올줄은 몰라서 상당히 빗쿠리 했다 응;;;. 데지레라는 여신 진짜 제멋대로 그 자체 아님?. 이쪽 여신 미레느도 그렇지만 어찌 된게 이 세계관의 신은 정상적인 것들이 아무도 없네 그려 -_-
... 오르페 빼고 ㅇㅍㅇ.
충성 엔딩.
루이의 진실을 알게 된 비올렛.
그리고 그녀에게 '자신을 믿어달라' 라는 한마디 말을 남긴 후, 그녀와 기사들에게 유벨과의 '결탁'을 당당하게 선포하고 사라지는 루이.
미레느가 각성하게 되면 여신이 그의 저주를 풀어줄 지도 모른다는 희망에 건다면서.
다들 분개하지만, 그의 과거를 들은 후의 비올렛의 한 마디. '우리 중 누가 그를 공격할 수 있어?'. 에 다들 잡지는 못한다.
그리고 또다시 그라스의 고갈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의식을 치루게 될 때... 여기서 베드 엔딩 하나 등장.
비올렛이 루이의 '믿어 달라' 라는 말을 믿지 못하고 결국 미레느에게 그를 부탁하고 포기하면서 씁쓸하게 엔딩.
다시 진행하면, 의식은 무사히 마치게 되고 미레느가 각성하게 되지만 ㅋㅋㅋㅋ 지옥의 주둥이...는 좀 그렇고 ㅋㅋㅋㅋㅋ 말로 모든것을 다 해결하는 루이 답게, 무려 여신을 '설득? 협박? 해서 그녀로 하여금 모든것을 포기하고 비올렛에게 자신의 힘을 넘겨주게 만든다. 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 씨지가 너무 악당 같았어. ㅋㅋㅋ
별다른 말을 한 것도 아님.
그저 자신이 미레느보다 훠어어얼~씬 더 오래 살았던 사람으로서 그녀의 생각 따위는 다 꿰뚫어 보고 있다고. 자애의 여신이니 어쩌니 해도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느냐, 지상을 구한 걸 후회하지 않느냐. 많이 힘든거 안다. 그러니 미레느에게 힘을 넘겨주고 그만 쉬어라. <.
적으니 상냥하지만 분위기는 반쯤 명령조. ㅇㅇ.
그렇게 미레느가 영원히 잠든 후 유벨도 사라졌다고 하는데 흠... 아예 '시들어 버렸다' 라는듯? 이건 유벨 루트 가야 나올듯.
그리고 최후의 레느이자 여신의 힘을 넘겨 받은 비올렛.
전보다 더 능력이 생긴건 분명하지만, 당장 조만간 다가올 크리잔티움의 고갈을 어떻게 할 방법이 없고.
그런 그녀의 불안을 알아챈 루이는, 자신의 '충성'의 표현으로 비올렛으로 하여금 죽음을 요구한다.
지금까지 수많은 방법으로 죽음을 시도했지만 '화인'으로서 '시들은 죽음'을 맞이한 적은 없다고. 어쩌면 그가 기대하는 영원한 죽음을 선물 받을 지도 모른다는 기대.
그리고 어떠할 방법도 없는 상황이 반드시 오기에, 지금 자신.. 그리고 칸파뉴르의 소멸로 그 방대한 그라스를 크리잔티움에 넘겨준다면 비올렛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 때 까지의 여유가 생기지 않냐면서.
여기서도 베드 엔딩 2개가 파생되는데.. 마아, 하나는 되게 별로였고. 이도저도 아닌 그런거 -_-.
하나는... 비올렛의 '확답'을 받았지만, 그 직후 그녀에게 그런 결단을 내리게 할 수 없다면서 자신의 나비인 우라나미에게 부탁해서 같이 동반 자살하는 걸로 끝.
여기서도 우라나미가 얼마나 아사기를 좋아하는지 나오더라 흠..
로드해서 다시 진행하면, 바로 의식을 치루고 그 자리에서 칸파뉴르의 모든 그라스를 다 빼앗아서 크리잔티움에 넘겨주고 루이는 사망. 칸파뉴르 또한 지상에서 영원히 소멸된다.
루이가 죽기 전에, 아름답고 고귀한 나의 레느. 주인. 이 대사가 묘하게 와닿아서.. 흡.. 자기가 선택해놓고 '이 잔혹했던 선택의 무게를 잊지 말아라' 라고 하는건 좀.. ㅍㅅㅍ)...
그 후 에필로그에서 남은 지상 어딘가에서 루이가 다시 태어나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를 버리지 못하고 수경으로 지상을 내려다 보는 비올렛이 좀 안타깝더라.
만에 하나 다시 태어났다고 해도 그녀가 생을 다할때까지 다시 만날 수나 있기나 할런지. 흠... 일단 '여신'이 된거나 다름없으니 죽기나 할지도 의문이지만.
연애 엔딩.
루이가 비올렛을 말로 꼬득여서(? 그녀의 힘을 비올렛에게 넘겨 주는 부분까지는 동일.
물론, 연애 루트 답게 중간중간, 비올렛과 루이의 야리토리가 계속 나오기는 하는데... 무려 3번의 키스를 하면서도 서로 그 것에 대해 건드리지 않으려고 하는거.
처음의 키스는 실험, 두 번째 키스는 어쩌다가. 세 번째 키스는... '달빛 탓' 으로 하기는 했어도 비올렛도 루이도 서로 그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음.
다만, 충성 루트에는 없었던 비올렛의 체질 변화에 대해서 다루는 점이 다름.
이제 신이 없는 이 세계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신이 되어 버린 비올렛.
예전의 희구의 여신 데지레 처럼, 화인인 루이와는 '다른 존재'가 되어 버림. 서로 만져도 서로를 도기 처럼 차가운 온도로 밖에 느낄 수 없다고.
비올렛을 구하기 위해 택한 선택지 였지만, 그로 인해 그녀를 고독한 존재로 만들어 버린 것, 자신과 다른 존재로 만들어서 다시는 같은 위치에 설 수 없게 만든 것에 스스로 좌절하는 루이.
그리고 거기에 대한 반동으로 비올렛을 멀리하기 시작함 -_- 아나 이남자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이런 '부작용'을 알면서도 이 방법을 택했더라면 나한테 단단히 찍혀서 최하위로 떨어질 뻔 했겠지만, 다행히도 모르고 한 것이라...
뭐 그렇다고는 해도, 얼마나 '겁쟁이' 인지, 비올렛이 한 발 더 다가서려고 해도 자기가 만든 벽 안에 숨어서 더 나오지 않고 멀리 하려고 하는건 좀 짜증나더라.
여기서 파생되는 베드 엔딩 중, 비올렛이 루이와 더이상 닿는 것을 포기 하고 그가 원하는 '소원'을 들어주게 되는 엔딩이 있는데.
따로 루이를 불러내서, '여신'이 된 자신의 힘으로 그의 저주를 풀어 준 것. 고대의 여신인 데지레가 얽어뒀던 루이의 영혼에 묶인 '실'을 풀어 주는 거.
루이는 혼자만 그런 '보상'을 받는 것을 거부하려 들지만... 마아 이것도 비올렛의 단독이긴 한데, 루이도 단독으로 비올렛에게 여신의 힘을 줬으니 그게 그건가 ㅠㅠ.
여튼 나중에 정신을 되찾은 루이가 얼마나 절망할지 생각만 해도 꼬숩... 크흠.. 마아 그렇다고. ㅋㅋㅋㅋㅋ
여튼, 자신을 피하는 루이에게서 방법을 찾기 보다는 스스로 결정하는 비올렛.
그리고 레느가 아닌 그냥 '화인'인 비올렛으로 남기 위해서, 스스로 그라스를 생성해 내는 여신의 힘을 수경을 통해서 모두 지상으로 흘려 보내기 시작함.
까딱 잘못하면 화인으로서의 '자신'을 유지 할 그라스도 남김 없이 보내버려서 소멸 당할 위험도 있기에, 달려온 루이가 보고 경악 하는것도 마아..ㅇㅇ.
베드 엔딩 중 하나는 실제로도 실패해서 끝나기도 함. ㅇㅇ.
그라스를 보내는 비올렛을 지탱하면서, 그녀를 잡고 있는 자신의 손이 '차갑지 않게', '따뜻하게' 느껴질 정도까지만 조절하라는 루이.
그 후, 우라나미의 도움을 받아서 모든 화인들이 태어나고 잠드는 곳.. 어 이름 까먹었다 ^^;; 그 곳에 데려가서 비올렛을 눕힌 후, '미레느'의 영혼의 덧씌워져서 생겼던 '벚꽃의 화문'이 아닌, 그냥 일반 화인으로서의 비올렛의 화문.. '제비꽃의 화문'으로 재 구성 된 후, 무사히 눈을 뜨게 된다.
이 후, 파르테잠에는 여신도, 레느도, 재상도 없는 상황 이기에 웨이의 '대통령 제'를 채택하고, 당분간은 '전'통치자 였던 비올렛과 4명의 기사들이 당번제로 다스리는 것으로 바뀌고.
비올렛과 루이의 관계는.. 글쎄, 조만간 루이가 자신의 두려움과 겁에 맞서서 벽을 넘어 선 후, 비올렛에게 '사랑한다' 라고 말하면 끝나는 관계가 되었달까? 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루이로 인해 많이 울고 상처 받았던 만큼, 이번엔 비올렛이 루이를 살살 약올리고 유혹하고, 그의 '진심'을 끌어내는데 아주 도가 텄음 ㅋㅋㅋㅋㅋ
세상에. 이 겜을 하면서 그 '루이'가 얼굴을 붉히는 모습을 보게 될 줄이야. 딱 2컷 나온 귀중한 씬이여서 캡쳐도 했다 ㅋㅋㅋㅋㅋㅋ.
루이에게 걸렸던 데지레의 저주는 그가 '누군가를 바라게 되는 것 = 사랑'을 알게 되는 것 이였으므로, 비올렛은 루이가 이번 생을 다하게 되면 이번에야 말로 저주 같았던 '환생'이 아닌 편안한 '휴식'을 얻게 될꺼라고 확신 함. 그리고 그 생의 끝까지 비올렛과 같이 살 거라고. ㅇㅇ.
나중 후일담 ss를 보니 완전 비올렛에게 제대로 코 꿰인 루이를 볼 수 있어서 매우 만족 ㅋㅋㅋㅋㅋ
그리고, 전에는 그렇게도 갈망했었던 '죽음'이 이번 만큼은 두렵다는 루이의 말도 되게 와닿았다. 다시 태어나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라, 죽으면 다신 비올렛을 만날 수 없게 될 테니까. 그러니 집착 같은거 없었던 '생'에 대해서도 이번 만큼은 다를 거라는거 ^_^.
어서 고백해 버려 루이!!
방심 했따 진짜... 관캐라서 재밌겠지 싶었지만 이렇게까지 재밌었을 줄이야.. ㅠㅠ.
게다가, 다른 애들은 비올렛이 미레느에게 의식 뺏긴 이 후로 조금은 스킵 가능한 공통 부분이 있었는데, 기스란은 그런거 없음.
갭 모에 주는 귀여운 모습 상상했었는데 정말 너무 짧았고, 이 후로는 내내 기스란과 비올렛이 고통 받았을 뿐. ㅠㅠㅠ.
이 겜의 개인 루트가 다 그렇고, 솔까말 내내 어두운 겜이긴 하지만 기스란은 유독 더하네 ㅠㅠㅠ 어쩜 이래 ㅠㅠㅠㅠㅠㅠ.
기스란의 부름으로 정신을 차린 비올렛 이였지만, 이번엔 기스란이 '광기'에 휩싸이게 됨.
원래는 사람이 살지 않았던 황폐한 토지인 크리잔테움.
그 곳에 사람들이 이주하고 집단을 이루고 국가를 형성 했지만, 원래부터 그라스를 주지 않았던 땅에 그라스를 주는 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현상이라고.
그것을 버티지 못해서 기스란으로 부터 4대 전의 '동의 기사' 시절 때, 크리잔테움의 '화문'이 부숴졌던 일이 발생 했었음.
기사=화문=국가. 이 세가지는 동일한 존재.
가뜩이나 다른 기사들 보다도 강렬한 고통과 목마름을 느끼는 동의 기사에게 화문의 파열은 그대로 정신 붕괴로 이어져서 오로지 '그라스'만 쫒게 되는 미친 광인이 탄생해 버렸었다고.
.... 이 쯤 되니까, 레온 루트에서 기스란이 미쳐 날 뛰던 베드 엔딩 몇 개가 이해가 된다.. ㅎ... ㅠㅠ.
그 때 수를 셀 수 없이 많은 화인들이 죽임을 당했고. 그를 막기 위해 수호접들이 무기를 들고, 그 중에서도 츠마베니는 한쪽 눈과 한쪽 팔을 잃는 큰 부상까지 얻게 되었던 것.
그 때의 레느와 재상인 유벨의 힘으로 어찌어찌 크리잔테움의 화문을 복구 시켰지만 임시 방편에 불과.
쌓이고 쌓였떤 부담은, 결국 기스란의 대에 와서 다시금 폭발해 버리게 된 것.
츠마베니와 아게하에 의해 막아지긴 했찌만, 까딱하면 비올렛에게 해를 가하게 될 뻔 했던 걸 알게 된 기스란은 스스로의 의지로 저택 지하에 있는 감옥에 쇠사슬로 묶여서 감금행을 택하게 됨.
충성 엔딩.
어쩜 이렇게도 암울 할 수가....
화문을 복구 하려고 해도 파르테잠에 남아있는 그라스 양은 극미해서 불가. 의식을 치뤄서 그라스를 옮기려고 해도 미레느에게 바로 육체를 뺏길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의식을 무사히 성공했다고 해도 다시금 갈망과 광기가 기스란을 찾아올 것이 자명.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비올렛은, 그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감옥에 갇힌 그를 만나러 가지만...
여기서 진짜 콘돗찌 절규 연기 쩔었따. 정말이야 ㅠㅠ 연기 잘하는거 알고 있었는데 정말 너무 ㅠㅠㅠㅠ 이거 수록 하면서 진짜 분노 어린 눈물 나신거 아닌가 싶을 정도임. ㅠㅠ. 이 겜은 콘돗찌, 기스란 하나로 다 평가 해도 좋을 겜이다 아무렴 ㅠㅠㅠㅠㅠㅠㅠㅠ.
당당한 척, 괜찮은 척, 포기 한 척 하려고 했지만, '왜 나였어야 했나?. 내가 지상을 포기하고 육체를 포기하고 이 곳까지 와서 기사가 된 것은 이런 꼴을 당하기 위해서였나?!?' . 그야말로 피를 토하는 분노와 절규를 쏟는 기스란. ㅠㅠ.
그를 구할수도 없는 스스로를 원망하면서 어찌 할 수도 없을 때에 결국 비극이 또 한 번 발생하게 됨.
감옥에 갇혀서 정신이 몽롱한 그를 풀어주고 '검'을 내어 준건 분명 마담 엔쥬 같은데... 4대 전, 광기로 인해 미쳤던 기사가 그녀의 남편 이라는 것도 놀랍지만, 기스란을 풀어준 그녀의 행동의 진위는...?. '남편과의 약속' 이였다는거 같은데. 일단 충성 엔딩 루트에선 안나옴.
광기에 휩싸인 기스란은 그 검으로 수 많은 화인들을 베고 가장 강한 그라스를 지닌 레느를 찾아옴.
여기서 기스란 손에 죽는 베드 엔딩 발생 ㅇㅇ. 마아 나올꺼 같더라니.
로드하면 위험한 찰나에 비올렛의 부름으로 정신을 차린 기스란을 츠마베니가 쫒아와서 다시 감옥에 감금해 버리고.
자신이 망설였기 때문에 비극이 발생 했다고 생각한 비올렛은, 누군가의 충고가 아닌 스스로의 '선택'으로 기스란을 구하기 위해 미레느에게 육체를 양보하는 길을 택해 버림.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기스란이 유벨과 미레느에게 반발하자, 딱 해가 질 때 까지만의 여유를 주고 두 사람에게 대화의 시간을 주는데... 여기서 지금까지 보기 힘들었던 귀여운 씬이 나온게 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 라빌에서 파생되는 베드 엔딩 하나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ㅇㅇ.
기스란에게 자신의 기사로 죽을 때 까지 남아서 살아가라고 말하는 '선택지'를 택하지 않으면, 그 말을 하지 말라고 절규하는 기스란을 볼 수 있는데.... 결정적인 '말'은 없었다 뿐이지, 기스란에게 비올렛이 그냥 '주군'이 아닌 '여인' 이였기 때문에 하는 말이란 말이지. ㅠㅠㅠ.
이 후, 둘 답지 않게 되게 달달한 대화를 나누는데.. ㅠㅠ. 다시 태어나면 상냥하게 대해줘. / 노력할께. 너무 혼내지 말구 / 그렇게 많이 혼내지 않았잖아? / 좀 더 줄여줘 /.... 노력할께. <. ㅠㅠㅠ 되게 연인들 대화 같잖아 ㅠㅠㅠㅠㅠ.
미레느에게 다시 의식을 빼앗기기 전, 기스란의 품에 안겨서.. 둘 다 아마 죽음을 택한 듯. 처음에는 기스란의 검으로? 싶었는데 이 두 사람이 서있는 곳은 지상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절벽 '이였으니까... 마아.. ㅇㅇ.
충성 엔딩이지만, 이 베드 엔딩은 연애 루트 베드 엔딩 느낌이 들어서 매우 맘에 듬.<.
로드해서 보면, 이런 어리석은 기사를 구하기 위해 모든것을 바친 어리석은 주군을 위해, '지금' 만큼은 의무를 다하겠다. 하지만 반드시 주군인 네 곁으로 가겠다. 라고 다짐하는 기스란을 볼 수 있음.
뭔가 하겠지.. 싶었는데 과연 ㅠㅠㅠㅠㅠㅠ.
그 후, 많은 시간이 지나고.
여신 미레느는 부족한 그라스를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한다는 목적으로, 지상에서 '불필요한' 대지를 궤멸 시키는 방법을 택하고.
남은 기사들은 그것을 슬퍼하고 씁쓸해 하지만 기스란은 무념 무상인 것 처럼 반발없이 보였지만 다 '참고 있었던 것'.
사라진 엔쥬가 두고 간 '검'을 생명의 나무 밑에 묻어 둔 후 '때'가 오길 기다린 기스란.
그리고 시간이 흘러, 그 검을 파내고 손에 들고는 주군이 자신을 포기하지 않았던 것 처럼, 나도 포기하지 않는다면서. '기다려 비올렛'.
'나는 지금 신에게 도전한다'. .............. 진짜 넋 나가게 만드는 충성 엔딩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까지 참았던 것도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힘'을 얻기 위해서 였다고.
그라스의 원천인 생명의 나무 밑에 '그라스를 흡수시키는 검'을 묻고. 그 검이 '완성' 되는 순간을 그저 묵묵히 기다렸던 기스란을 생각하니. ㅠㅠㅠㅠ 다른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게 아닌 스스로의 의지로 '비올렛'을 되찾기 위해 여신에게 도전하는 기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주인은 너 뿐이라는 그의 말이 너무 와닿고, 이 겜에서 가장 '기사'의 이름에 적합한 인물 이였다 ㅠㅠㅠㅠ.
충성 엔딩이 이렇게 멋져서 연애는 또 어떤가 싶은데, 연애는 충성 보다 임팩트는 적다고 하나? ㅠㅠㅠㅠㅠ ㅠㅠㅠ
연애 엔딩.
꽤 놀라운게, 이미 처음... 심지어 첫 의식을 치루기 전부터 둘이 서로 좋아하고 있었음.. 상당한 급전개여서 이건 사스가니 놀랐다; 다른 애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특히 내내 밀당만 했던 루이 때랑 비교도 안되게 서로 마음을 눈치 채는게 빠르더라;
하지만 그 마음을 어떻게 하기도 전에 첫 의식을 치루고 비올렛은 미레느의 그릇, 기스란은 광기에 휩싸이는 동쪽의 기사로 갈라져 버려서.. ㅠ_ㅠ...
충성 루트에서는 어쩔 수 없이, 츠마베니에게 설명을 듣고 스스로 감옥에 간 것과 달리, 여기서는 '이 미쳐버린 광기도, 비올렛을 죽일뻔 하려 들던 살기도 모두 다 '나의 의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서 오히려 안심했다'. 라는 기스란에서 무네큥 ㅠㅠㅠㅠㅠㅠㅠ.
이 세상 누구보다도 지키고 싶은 단 하나의 소중한 '여자'를 내 손으로 해치게 될 바에는 기꺼이 감옥에 들어가 주마. 라는 느낌 ㅇㅇ.
그리고 그런 그를 만나러 비올렛이 감옥에 찾아갈 때도, 충성 때는 루이가 '총'을 주면서 그녀의 신념을 보이라고 하지만 여기서는 감옥의 '열쇠'를 주면서 사랑을 응원해줌.
그래서 앞에서는 그저 쇠창살을 붙잡고 분해하면서 울기만 하던 게 아니라, 그 문을 열고 스스로 기스란에게 다가가서 키스하면서 고백하는 비올렛을 볼 수 있었음.
사실 누구보다도 급전개여서 처음에는 ?? 싶었지만, 이런 가혹하기 그지 없는 상황에 내몰린 두 사람이, 사랑에 더더욱 맹목적이 되는게 너무 납득이 되더란 말이지.
이 후의 전개는 같음.
다만, 충성 때는 제대로 보여지지 않았던 엔쥬의 뜻을 알 수 있었음.
누구보다도 사랑했던 남편의 마지막 유언, '동쪽의 화문과 다음 대의 기사를 부탁한다' 라는 말을 지키기 위해 계속 살아오면서 4대의 기사들을 지켜봤지만, 동의 기사들은 모두 다 종국에는 불안정한 화문 때문에 미쳐서 화접들의 손에 죽임 당하는 일을 반복.
기스란에 대에 와서의 그녀는 더이상 지켜볼 힘도 남아있지 않을 만큼 '지쳤기 때문에'.
기스란에게 그 검을 준 이유는, 대대로 동의 기사들이 그 검으로 많은 화인들을 베어서 축척된 그라스에, 기스란의 폭주로 인해 더 많은 그라스를 담으라는 거.
그리고 그 그라스를 통해서 부숴진 화문을 복구 해서 이런 반복되는 불운의 굴레에서 기스란을 구하려던 거였음. .... 더이상은 지켜볼 수 없을 만큼 지쳤고 그녀의 마음도 병들었다는 거. ㅠㅠ... 마담 엔쥬 미안해.. 충성 엔딩때는 이유를 몰라서 욕했는데 ㅠㅠㅠㅠㅠ 진짜 가련하고도 결단력 있는 여성 ㅠㅠ.
비록 베드 엔딩중 하나는 그녀의 손에 의해 죽는게 있었다지만, 그것도 다 납득이 되어서 흠 ( ._.)...
여튼, 그 검에 마지막의 완성을 위해 스스로의 목숨을 바치는 엔쥬와, 그녀를 말리지 않고 기스란을 살리기 위해 '공범자'가 되기로 결심한 후 그걸 그저 지켜보는 비올렛.
이미 여기에서 부터 비올렛은 죄를 짊어질 각오를 단단히 지녔던 거. 모든것은 기스란을 구하기 위해.
그 후 기사들을 모으고 수경을 통해 그렇게 막대한 양의 그라스를 품은 검으로 동의 화문을 복구 시키려고 하지만... 그래도 '모자랐기에' 의식은 실패.
많은 양의 그라스를 얻어서 '당분간'은 전 처럼 네 곁에 있을 수 있다고, 미소 지으면서 '포기하는' 기스란을 보고 좌절하는 비올렛.
여기서 많은 베드 엔딩이 발생 하던데 다 납득 ^_ㅠ.... 미레느에게 양보 하거나 스스로 죽음을 택하거나....
그를 얻기 위해 '죄'를 지을 결심을 하는 그녀와, 그녀의 결심에 동조하는 기스란.
서로 기사로서, 레느로서. 국가와 자신의 의무에 충성을 다하고 목숨을 바칠 각오를 다지고 스스로를 단련 시키고 끊임없이 노력해 왔었던 두 사람.
하지만 그렇게 최선을 다했던 결과는 그저 여신의 그릇과 '반드시' 종국에는 미쳐서 화접들에 의해 죽임을 당할 동의 기사..... 아무런 의미 없고 좌절 밖에 남지 않은 그것 뿐이기에.
애쓴 이유도 의미도 다 사라진 두 사람에게 남은건 그저 '서로 뿐' .
이 시점에서 둘의 마음이, 지칠만큼 지치고 발버둥 칠 만큼 발버둥 쳐서 내린 결론이기 때문에, 어떤 의미 레온네랑 같이 세상을 파괴하고 사랑을 얻는다.. 라는 엔딩이긴 해도 이 둘은 훨씬 더 설득력 있었던거 같았다.
많은 화인들의 죽음, 그리고 유벨의 살해 라는 크디 큰 죄를 안고 있다고는 해도, 더이상 서로 밖에 보이지 않게 된 , 극한까지 몰아붙여진 두 사람이 이런 결론을 내린다고 해도 그걸 욕하고 비난할 수 없다는 느낌? ^_ㅠ.... 마아 레온 때 보다는 4접 들도, 기사들도 곁에 남아있으니 내 심리적으로 납득이 가는 것도 있겠지만.
그렇게 죄를 지을 결심을 하고, 그라스가 담긴 검에 '무엇보다도 방대한 그라스를 지니고 있는 고대의 화인' 인 '유벨'을 죽이는 기스란. 그리고 그것을 간접적이나마 돕고 두 눈으로 유벨의 죽음을 지켜보는 비올렛.
생명의 나무가 있는 곳에서 나무와 기스란을 사이에 두고 검으로 그를 찔러서 생명의 나무에 담긴 그라스 마저도 모두 다 기스란의 몸에 흡수 시킨 엔딩 후, 무사히 크리잔테움의 '화문'을 완벽히 복구 시키는데 성공하고, 그로 인해 크리잔테움도 안정으로 돌아서게 된다.
엔딩 후, 크디큰 죄를 지었던 만큼 그것을 갚기 위해 오로지 일만 하려는 두 사람에게 오히려 '사랑을 버려서는 희생도 의미 없지 않냐?' 라며 둘의 등을 떠밀어 주는 소중한 동료들 ^_^.
단 둘만 있을 때의 기스란이 너무 ㅋㅋㅋ 달달하고 귀엽고 솔직해서 ㅋㅋㅋㅋㅋ 루이 때 처럼 갭모에 쩔었엉 ㅠㅠㅠㅠ.
후일담 ss 까지, 비올렛을 위해 정말 많이 변한 그 인게 보여서.. ㅠㅠ..
우리 기스란은 진짜 충성 엔딩도 쩔지만 연애 엔딩도 장난 아닙니다 ㅠㅠ 네 장난 아니에요 ㅠㅠ 최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마무시한 속독으로 파워 클리어 도전.
네 그래서 유벨 이 색히는 오로지 여신 미레느 뿐이라고요.
잠깐잠깐 보였던 모습은 사실 최초의 '화인' 이자 재상인 '유벨'이 아닌, 여신의 직속 '수호접'인 '무라사키'.
쌍둥이 나비들을 미레느에게 데려다 준 것도 유벨.
네 그래서 어쩌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미레느와 유벨이 짜증 나는건 말할것도 없지만, 비올렛도 용서 못하겠다.
아무리 유벨 루트라고는 해도, 기사들의 말을 듣지도 않고 그들 편에 서지 않고 오로지 비올렛을 걱정하고 지키려 드는 그들을 깡무시 개무시 하고 유벨만 쫒아 다녀.
이 루트에 대체 무슨 재미를 느끼라는 거지?. 응?;;; 생긴것만 이쁜 쓰레기들이네.
복종 엔딩.
스스로가 유벨을 좋아하는걸 깨달았지만, 유벨.. =무라사키는 결코 자신이 아닌 여신 미레느만 바라본다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과 동시에 질투심. 그리고 강렬한 분노를 느끼게 된 비올렛.
스스로 파멸을 향해 걸어 가는것을 알면서도 결코 두 사람을 '용서 할 수 없다' 라고 생각한 비올렛은 기사들과 자신의 나비들, 소중한 모든 것을 버리더라도 유벨에게 복수 하고 그를 손에 넣기로 결심.
자신이 여신의 그릇이자 그녀의 모습을 그대로 본 딴 후, 미레느의 모습 인 채의 '비올렛' 인 마마로 그를 유혹한 후 가지면서 끝.
여신은 그대로 사라지고, 미레느의 모습과 그녀의 힘을 지닌 '비올렛'은 새로운 여신이 되었지만 지상에 그라스를 보내는 일을 그만둬 버림.
기사들은 하나 둘씩 '시들어' 버리고.. 오르페가 마지막까지 그녀를 원망하지 않고 사라진게 딱 그아이 답네 ^_ㅠ.
유벨은 독점욕 덩어리가 되었지만 역시 완전히 미쳐 버려서 비올렛이 아닌 '미레느' 라고 여기고 있고 비올렛은 알면서도 그가 옆에 있으면 행복하다 이런 소리나 하고있고 흠.
답변 몇 번 실패하면 유벨 손에 죽거나, 마아 곧 사라지거나 둘 중 하나 정도?.
연애 엔딩.
미레느가 자신의 '영혼'의 일부를 잘라서 만들어 낸 것이 '비올렛'.
그 영혼은 한 때 누군가를 사랑했지만 이뤄질 수 없었기에, 그 필요 없는 '연정' 이였었다고. (타분 제로).
비올렛이 유벨에게 자신의 '나비'를 원했지만, 나비는 여신 말고는 만들어 낼 수 없었던 것.
그래서 유벨은 여신이 자신의 '연정'의 감정을 잘라내서 '그릇' 비올렛을 만든 것 처럼 스스로의 '애정'을 잘라내서 쌍둥이 (니세)나비를 만들어서 비올렛에게 줬었던 거라고.
그래서 지금의 유벨이 이렇게까지 비올렛 본인에게 관심과 애정을 주지 못하고 여신만 쫒아 다니는 스톡허가 된 것. 그 마음은 다 쌍둥이 에게 줘버렸기 때문에 -ㅅ-).
베드 엔딩 중 하나가 레온이 질투에 미쳐서 자신의 안의 제로에게 스스로의 육체를 넘겨 주는 대신 미레느에게 그녀의 나비= 무라사키를 없애도록 종용하는게 나와서 재밌음 ㅋㅋㅋ 진짜 내가 그걸 두 눈으로 봤어야 하는데. 쯧.
되게 이해는 잘 안되지만 비올렛은 유벨을 이성으로 좋아한다고 하고, 유벨은 여신의 나비라는 입장 때문에 계속 아니라고 거부하려 들지만 결국엔 비올렛의 오시에 밀려서 자신도 좋아한다고 고백.
이 과정에서 수 없이 많은 베드 엔딩을 거쳤다고 한다.. 진짜 이 색히가 ㅇㅍㅇ.....!!!
그렇게 비올렛의 고백에 자신도 그녀를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오랜 세월 동안 반 미친 상태였던 것도 있고 여신의 '나비' 라는 육체의 한계로 인해 미레느의 명령을 거부할 수 없는 유벨이 또다시 착란 증세를 일으킴.
그것을 회피하기 위해 비올렛은 제로의 도움을 받고, 미레느의 허락으로 유벨의 지금의 육체... '여신의 나비' 를 버리고 그의 영혼을 새로운 화인으로 재탄생 시키는 방법을 택하게 됨. 누군가에게 종속되지 않는 오로지 순수한 화인으로서 재 탄생 하게끔 ㅇㅇ.
그리고 지상과 파르테잠의 연결을 끊고 지상의 종인들이 더이상 신의 가호에 매달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택하기도 ㅇㅇ.
미레느가 영원한 잠에 빠지면서 자신의 모든 능력을 비올렛에게 물려줬기 때문에 또 하나의 여신이 된 비올렛은 스스로의 힘으로 기사들을 다시 지상에 돌려 보내고 화인의 육체에서 기존의 '종인'. 일반 사람으로서 그들을 보내게 되는데.. 여기서 한 명 한 명 작별 인사 하는 씬이 마지막 라빌 시스템으로 나와서 좀 인상적이였다. ㅇㅇ.
더이상 화문의 기사들이 탄생 될 일이 없기에, 그들의 수호접인 아게하, 츠마베니,우라나미, 아사기. 이 네 사람도 영원한 잠에 빠져 들게 되는데, 이 들과도 같이 작별을 하게 되는게.. ㅠ...
우라나미가 아사기에게 '그럼 아사기상. 먼저 가겠습니다. '마다'. ... 라고 한게 너무 인상깊음. 아사기가 자기 답지 않게 당황하면서 '아..아아. 마다.' 라고 마주 친것도.. ㅠ...
언젠가 그들이 평범한 화인으로 태어나서 비올렛의 곁에 다시 모이고 다시 '만나게 되는' 날을 기대하게 되더라.
아기부터 시작해서 쭉 소년 유벨로 성장하기 까지 비올렛이 돌봤다고 하는데 ㅋㅋ 이커플은 키잡과 역키잡을 반복하는 역대급 커플 아니냐는 엉뚱한 생각이 확 들었지 말입니다... 공평해졌네 서로. (?
그리고 소년 유벨이 자신을 보라면서 비올렛을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순간, 갑자기 소년에서 원래 유벨 사이즈로 커지는데 ㅋㅋㅋㅋ 물론 기억도 다 돌아옴. ㅋㅋㅋㅋ 레알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 이 루트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츳코미 밖에 없었따. 오로지 짠 눈으로 밖에 볼 수 없었어...
남들이 레온 루트가 별로라고 그렇게 까대는데, 그런 분들은 유벨 루트를 어떻게 받아들이셨나 싶으다... ㅍ_ㅍ.
여튼 내 안에서 렌프는 유벨 루트는 존재 하지 않는 걸로. 기스란으로 끝난 걸로. (탕탕.
아 근데 오노유 캐러 넘나 어리게 생겼는데 오노유 목소리는 넘나 듣기 좋은 오빠 톤이라서 갭이.. 너무 심함 ㅠ
되게 고풍스럽네 이 게임 ㅋㅋㅋㅋㅋ. 아르티스타 프린스, 프린세스만 올라갈 수 있는 '스카라 아르티스타' 라는 휘황찬란 삐까뻔쩍한 계단도 따로 있대. ㅋㅋㅋㅋ 여기 올라가는게 꿈이라고. 코하나, 네 꿈은 참 소박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하나의 어머니 '아이가사키 사쿠라'는 학원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대. 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
아르티스타들의 작품에서 나오는 빛이 '아르테의 빛' 이라고 불리우.. 아 뭐 이렇게 명칭이 많아 존귀찮게;
'호시페스'. 발표회.... 위원회로 3명은 있어야 한다고. 당연히 여주가 들어가겠지만. 나머지 둘도 공략캐 겠지만.
아오이, 테이카는 동급생이네.
?? 테이카는 '아이가사키의 딸'과 친해지고 싶지 않다는 적개심이 장난 아닌데? 무슨 연관이 있는거야. 코하나 본인은 1도 모름.
나머지 공략 캐러들도 실행위원 이구나. 그렇게 접점을 만들어 가는 듯, 아.... 루이 선택하기 싫다;;;
왜 안젤로 라고 불리우는지 모르겠다;; 오그리토그리.. 거기다 1년 꿇었때!!! -ㅁ-
설마 이름이 '코하나' 라서 '리틀플라워' 라고 부르는거야?... 야메로.. 마지데 나 죽을 지경.. OTL
'아트 세션 : 실행 위원들이 각각의 마법예술을 콜라보 해서 보여주는 퍼포먼스' 라는 듯. 즉 연습해라 이거징?
'앙상블 : 2인 1조로 마법예술 콜라보를 한다' 즉, 이게 공략 캐러랑 해야 한다 이거징?
근데 오노유 캐러 저 비쥬얼로 3학년, 연상이래 ㅋㅋㅋㅋ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앙상블은 남녀 페어이기 때문에 코하나가 선택 하라고, 다들 자기 마법예술을 선보이는 중.
아 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연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무 조각으로 만든 새가 날개짓 하는 거까지야 그렇다 치는데 ㅋㅋㅋㅋㅋ 존나 ㅋㅋㅋㅋㅋ 종이에서 호랑이가 튀어 나오고 마지막에 테이카가 노래를 부르니 다들 하늘에 떠있음 ㅋㅋㅋㅋ 이거 환상이겠지? ㅋㅋㅋㅋㅋ 설마 레알 날진 않았을꺼고 ㅋㅋㅋ 여튼 나 죽어요. 오글사..OTL
누구에게도 묶이지 않은 자유의 몸이시랍니다. ㅋㅋㅋ 네, 네가 챠라오 인거 안봐도 비디오야 암.
아..켄느 캐러 순서 좀 땡길까.. 별론데 ㅋㅋㅋ ^_ㅠ;;;; 나 이런 무기력 캐릭터 하고 안 맞음. 스탠딩도 별로거늘;
누가 브로콜리 아니랄까봐 ㅋㅋㅋㅋ 이자식 태도가 왜 렌사마 판박이죠? ㅋㅋㅋㅋ '나랑 앙상블 연습하고 싶으면 날 잡아봐라~' 댄스 추면서 도망감. ㅋㅋㅋㅋ 님 머래? -_-?
이쯤 되면 그냥 속편히 파트너를 바꾸는게 좋을거 같은데.. 꼭 이런 게임은 여주 혼자서 힘내더라 'ㅅ')a
왜 '안젤로' 인가 했더니, 현역 모델로 활동하고 있고 예명이였나 보네. 헤에.
'댄스'가 싫은 거 같은 태도를 취하면서 사람들이 없는 야심한 시각에 달빛을 받으면서 깃털 단 호화찬란한 의상을 입고 춤추는 선배의 마음을 모르겠군.
아르테의 빛이 꽃송이로 변화하면서 달빛 아래에 흩날리는 꽃송이들 사이에 춤추는 선배가 어디가 이쁜지도 모르겠군.
뭐 이리 할게 많아. 댄스 파티 준비도 해야하네. 당연히 코하나가 댄스 경험 따위 있을리가 없음. 이거 타 캐러 루트로 가면 각각 연습 파트너가 되어주는 식인가?
결국 음성 껐다 ㅋㅋㅋㅋㅋ 진도가 쑥쑥 나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나 저래나 여주의 특기가 좀 지미한건 사실인듯. 꽃꽃이가 머여 (..)
전개가 빠른건지 아님 이 남자가 쉬운 남자 인지 모르겠지만 벌써 과거 이야기 시작 ^^;;;.
루이의 어머니 역시 유명한 댄스의 아르티스타 였고 그 때문에 루이도 댄스를 시작했지만, 정작 어머니에겐 한 번도 인정 받지 못하고 항상 야단만 들었었다고. 어느날, 콩쿨에서 우승했지만 그 장소에 어머니도 없었고 집에가도 나타나지 않았는데.. 그때 이혼해서 집을 나간 거였다고 함.
아버지도 영 바빠서 루이에게 신경도 못써주고 그래서 그냥 댄스 교사집에 머무르면서 호시노에 입학했지만 댄스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어졌다...는게 트라우마. .. 시..시시해 ㅇㅅㅇ;
와 연애 진도가 넘나 쑥쑥 나간다.... 하야.....
사무소에서 안젤로에게 댄스 테마인 뮤지컬 일을 가지고 오고, 11월에 예정.
누군가에게 기대감을 주게 했다가 실망시키는 일이 무섭다는 루이를 격려해주는 코하나 덕분에, 루이 호감도는 급상승 중.
얼래?.. 이 게임 둘둘씩 짝 지어서 나오는 구나. 여기서는 카나토.. 에구치 임. 코하나에 대한 관심이 걱정.. 뿐일까나.
이자식 노출병 까지 있냐..!! 내가 봐줄 수 있는건 오가이상 까지 뿐이다!!! ㅠㅠ
7월이 되어서 정석중의 정석인 '여름 합숙' 기간! 청춘! 바다!!.
... 바닷 속에서도 스텝을 밟다니, 얼마나 대단한건지 가늠도 안오는군;
아트세션 까진 얼마 남지 않았는데 긴장과 조바심 때문에 코하나의 실력이 나오지 않고 결과적으로 제대로 어우리지 않음.22
이 연출이 음.. 참....... 암만 생각해도 조각과 서예와 노래와 댄스와 꽃꽃이 등을 조합하는게 좀 말이 안되는거 같다.... 나름 감동적인 장면을 보여주려고 하는거 같은데 치쿠하쿠.... 애니로 보면 좀 다르려나?;
처음엔 아니였는데 슬슬 역할렘의 분위기 ^^;;; 뭐 다들 좋은 녀석들이라 그렇지만.
음.. 카나토가 대놓고 코하나 좋아한다는 티를 내서 루이랑 사이가 안좋아지는게 문제려나.
표면적인 이유로는 댄스든 농구든 간에 전혀 진심이지 않은 채로 대강대강 임하는 루이를 팀메이트로서 믿을 수 없다.. 라는데, 그것도 있겠지만 코하나에 대한 연심도 있을꺼야 이녀석.
왜 정면 승부가 농구 인지 모르겠지만... 마법예술로 붙어보려고 해도 분야가 넘나 다르니 뭐;
성공.. 무려 오로라 ㅋㅋㅋㅋㅋ 배경이 오로라다!! 애니로 볼만 하겠는데
고백.. 고백..!! 하야..!! ㅇㅅㅇ... 아직 선택지 많이 남았는데 ㅋㅋㅋ
히엑. 호시페스 의상들이..... 그나마 테이카는 볼만 한데 나머지가 음..... 아냐 좀 더 봐줘서 카이토까지도 괜춘.
호시페스 아트세션 대성공. 완전 오로라래 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앀ㅋㅋㅋㅋㅋㅋㅋㅋ 아트세션 대성공 하자 마자 바로 앙상블 타임인데 ㅋㅋㅋㅋㅋ 루이랑 춤추면서 허공을 남 ㅋㅋㅋㅋ 미칰ㅋㅋㅋ 야메롴ㅋㅋㅋㅋㅋㅋ
반짝이는 빛이 ㅋㅋㅋㅋ 바닥이라서 딛고 설 수 있다는뎁쇼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그냥 마법 어쩌고의 수준이 아니지 않나.. 아니지 마법이라서 가능한가... 'ㅁ'
아레. 뮤지컬, 주연이 아니라 준주연 이였구나 'ㅅ')=3
호시페스를 보러온 뮤지컬 감독이 코하나의 꽃꽂이가 맘에 들어서 ㅋㅋㅋㅋ 무대 연출에 참가해 달라고 부탁. 당연히 수락.
댄스파티... 루이 의상은 지금까지 중에서 이 파티복이 젤 낫군요. 일단 노출이 없어. =ㅁ=
사이가 안좋은건 이해하는데 이 여자는 엄마가 되어서 아들이 원수인 것 마냥 노려보고 무시하고 왜 이런담 -_-
첫 연습. 솔로 파트는 완벽하게 해내지만 정작 안리와 같이 춤추면서 대사 치는 부분에서는 실패... 마아 그럴줄 알았음.
아르티스타 프린세스 예선 중간 결과에서는 탈락. 그래도 11월에 발송되는 '프라이마리 카드'만 받으면 되니까 계속 노력 합시당.
아니 이새끼가... 어쩐지 고백이 빠르다 싶었더니 본인 문제에 심각해서 '잠깐 거리를 두자' 발언 쩜. 씃.
코하나 성격은 참 맘에 듬. 할 말 있을 때는 확실히 말해. 거리를 두자고 말한다고 오해하고 상처 받기는 커녕 '이건 이 사람의 상냥한 거짓말이구나' 하고 대번에 파악하고는 '뭐라고 해도 곁에 있을거예요' 하고 딱 잘라 말하는 강함이란. 좋다 ^_^)/
여전히 안리와의 연습은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빡친 여배우 님은 루이보고 뭐라고 하는것도 모자라서 연애질이나 한다고 코하나까지 싸잡아서 고나리질. 도저히 못참겠다고 역할을 관두겠다고 까지 함.
일단 코하나가 기질을 발휘해서 찬스를 받긴 했지만 1주일 안에 제대로 수정되지 않으면 얄짤 없다고... 자, 이제 코하나의 수정 파워가 발휘할 때겠네.
아닌척 하지만 나름 아들을 걱정하는 어머니 포지션.. 일지 어떨지는 봐야 알듯.
역시 행동력 있는 여주는 달라 ㅋㅋㅋ 바로 안리 찾아감. ㅋㅋㅋ
역시 어머니 포지션이셨군. 사실은 누구보다도 아들의 재능과 천재성을 눈치채고 있었지만, 자기가 곁에 있으면 너무나도 영향을 받아 버린다고. 안리의 춤을 따라하고 카피하게 된다면서. 그래서 일부러 멀리 했었다는 듯... 인데 넘나 쉽게 얘기하지. 어린애 한테 그런 식으로 대하는건 올바른 교육법은 아니라고 생각함 -_-.
지금도 계속 아들을 사랑하고 있다면 그 나이가 되도록 한 번도 만나지 않고 있는 것도 좀.. 많이.. 이상한거 같습니다 어머님.
루이가 제대로 된 아르티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이번 리허설의 조건. 1주일 안에 인정 받을 만한 댄스를 추지 못하면 진짜 그만두겠다고. 그 아이를 위해서..... 는 좋은데; 주변 사람들이 루이를 가만히 둘까나;; 완전히 재기 불능 될 확률은 생각도 못해보는 건가 이 여배우님은;.
이야이야 이렇게 따뜻한 전개로 가선 안되는데. ㅋㅋㅋ 아.. 브로콜리 퀄리티.
코하나는 루이를 격려하기 위해 '루이 선배의 빛' 이라는 주제로 꽃꽃이로 표현해 보이겠다고 음.. 이케하나 라고 쓰자. 꽃꽃이라고 쓰니까 넘나 없어 보여;
ㅇㅇ 그거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추는게 아니라 본인이 자기 자신의 댄스를 춰야 하는 거라고. 어쨌거나 잘 해결되는 분위기.
성공. 그리고 모자.. 관계라기 보다는 조금 어색하지만 그래도 서로 다가갈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는 느낌이라 여기도 괜찮을 듯.
아니 왜.. 아직도 안끝나고 이번엔 코하나의 문제인가.. ㅇㅁㅇ.....
루이는 모방이 아니라 본인의 댄스를 추기 시작하는데 나는 아직까지도 엄마의 뒷모습만 따라가고 있다는걸 깨닫는 코하나. 이어진다 이어져.. 하아...
근데 이제보니 이 모자. 연기긴 하더라도 연인.. 역할인가?;; 헐 ㅇㅅㅇ;
서로가 한 번씩은 좌절하고 주저 앉으려 하지만 꼭 상대방이 구해주는 전개.. 인건가. 다른 캐러 루트도 다 그럴려나.
멋지다 루이. 좀 다시 볼듯 ㅋㅋㅋㅋ 네 어머니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알고 있는 건 너의 빛. 지금까지 나를 격려하고 댄스를 추게 해주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해줄 수 있었던 건 순수한 너의 힘이라고. 누군가를 위해서 빛낼 수 있는 마음이 중요하다.. 는 거겠징.
그렇게 코하나도 자신을 되찾고 뮤지컬도 무사히 성공!
에...? 학교에 코하나의 팬이 잔뜩 생겼는데 ㅋㅋㅋㅋㅋ 왜죠 ㅋㅋㅋㅋㅋ
카나토 히사시부리. 후반부 전개에는 루이 이외에는 단 한명도 등장 안했던 터라. ㅋㅋㅋ
뮤지컬이 대호평으로 끝난 건 좋은데 그거랑 코하나의 팬이랑 무슨 연관이.. 배경을 장식한 꽃들이 그렇게 스바라시이 했던가. ㅋㅋㅋ
둘다 프라이마리 카드 받는거 성공!. 예선 통과!
시발 나 선택 잘못한거 같아. 이 게임 길어 ㅋㅋㅋㅋㅋㅋ 망할. ㅠ
세렉션 전 날, 데이트 고고.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밤, 제대로 연인이 되어 달라고 고백씬... 인데 여태껏 연인 설정이 아니였단 말인가. 서로 좋아한다고 말한지가 언젠대 ㅋㅋㅋㅋ
키스씬 처음이지 이거 ㅋㅋ 지금까지 기회 굉장히 많았는데 매번 다른데 하거나 슬쩍 넘어가거나 했으니.
세렉션 당일. 학원 관계자로 끝나는게 아니고 무려 전국적으로 사람들이 온다고 ㅋㅋㅋ 돈다케 큰 이벤트냐.
굿 큥 엔딩.
음? 보컬이 와탈이네. 설마 캐러별로 다 엔딩곡이 다른건가. 아님 같은 곡의 솔로 버젼?
선배 파트는 끝났고 이제 코하나 차례.
.. 일단은 대성공?. 코하나의 이케하나의 테마는 루이의 테마 색인 노란색 .. 인데, 다른 캐러별로 또 색이 다를려나 이것도.
본인 그림은 무조건 흑백 모노 톤 밖에 없다면서 되려 코하나 보고 짜증짜증.. 왜죠? ㅇㅅㅇ;
대체 코하나가 뭘 잘못 했다고 튕기고 피하고 지랄이여. 쇼타 주제에< -ㅁ-
음.. 그래도 '아이' 보다는 애교가 있는 편.. 일지도 모르겠다 ㅋㅋㅋ
.. 라고 말하자마자 지금까지 코하나 이름도 모르고 있어. 파트너 인데.. -ㅁ- 잊을께 따로 있지 이녀석아. ㄷㄷㄷ.
나름 선배 라고 불러주네 .. '하나짱 선배' 라는 이상한 이름이지만 ^^;
.. 이 게임의 특징은 그거구나. '겁나 쉬운 남자들'. 튕겨봤자 10분도 안가네. 헐 ㅋㅋㅋㅋㅋㅋ 다른 얘들도 그렇겠지.
초반부터 '트라우마' 근처에 접근 하는것도 루이 루트랑 비슷하네. '쌍둥이 형 '루노' 라.... 사치겠지. -_-
모네는 모노톤만 그리고 모노톤만을 고집하지만 루노는 컬러풀 하고도 '흰색과 검은색'을 뺀 색채라. 쌍둥이끼리 정 반대네.
항상 무엇을 하든 간에 '루노의 흉내' 라는 말만 들어와서, 진짜 자기가 하고 싶은걸 그려도 주위엔 '흉내' 라고 밖에 들리지 않으니 컬러풀한 색채로서 그림을 그리는 걸 할 수 없다고.
화풍이 제법 닮긴 닮았지만, 이미지는 다르다고.. 일단 코하나 말은 그렇긴 한데. 'ㅅ')/
제대로 된 빛을 낼 수 없는 코하나나, 본인이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없는 모네나. 전혀 다르지만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커플..이 되겠네. 같이 강해지자는 모네.
응? 벌써 여름 합숙이네. 모네 루트는 전개가 좀 빠른 기분.
엣.모네랑 린타로 사촌 이였구나. 그냥 오사나나지미 인가? 싶었는데 헤에. 어쩐지 모네의 마음이나 과거나 역린 등을 잘 안다 싶었지.
모네는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루노에 대해 신경쓰지 않고 그리고 싶은걸 그리기 위해서 '아르티스타 프린스'를 목표로 삼고, 코하나는 처음에는 어머니 때문 이였지만 지금은 자기가 표현하고 싶은 이케바나를 할 수 있기 위해서 아르티스타 프린세스를 목표로 삼기로 결정. 의외로 이 루트에선 코하나 쪽은 자기 갈 길을 망설이지 않을.. 지도 모르겠네. 루이 루트에선 후반부 들어서 조금 주춤 하긴 했었는데 흠.
루노...가 귀국 한 걸까나. 그로 인해 다시금 콤플렉스가 도진 탓인지, 컬러로 그리던 것에서 다시 모노톤으로 바뀌어 버리고 혼자서 침울해 하는 모네. 예술가란.. (절레절레)
그래도 아트 세션은 무사히 끝냄. 모네를 믿어주는 코하나와 동료들 덕분에.
? 새로운.. 캐러인가. 공홈에서도 못 본거 같은데, 근데 비쥬얼 그켬... 뭐여 저 헤어 스타일은;;.
예상했던 대로 루노 등장. 생긴건 정말 모네 존똑이고, 그냥 머리 색깔만 핑크와 하늘색 일 뿐이구나. 다만 성격은 완전 딴 판 인듯. 여주 보고 '인형씨' 라고 부르면서 뭔가 좀 제멋대로인 타입?... 모네는 루노를 딱히 싫어하는거 같지 않아서 착한 타입이구나 했었는데 전혀 다르네.
이 새끼 재수없어.. 내 그림하고 존똑이니까 너한테 미래 따윈 없네? ^_^? .. 목소리가 사치 인것도 부족해서 뭐 이시발늠이?
....마아, 앞의 루이 루트 선례만 보더라도 혹시나 '좋은 녀석' 일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은 있을.. 수도 있겠지만은야. ㅇㅅㅇ)=3
아아; 섬세한 예술가님. 결국 또 모노톤 그림만 그리면서 우울해 하고 계심. 자포자기?.
코하나도 코하나 나름대로 '아이가사키 사쿠라의 작품'을 요구하는 사람들의 리퀘스트 때문에 힘들어 함. 그래도 이쪽은 쉽게 굴복하지 않는 성격이라. ㅋㅋㅋㅋ 참 맘에 드는 여주. ㅇㅇ
결국 코하나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아이가사키 코하나'로서 인정 받게 됬지만.. 모네는 지금부터 겠네.
다음 달에 있을 할로윈 이벤트 때 모네와 루노가 같이 공연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됨. 모네 캐동요 ㅇㅅㅇ
아 역시, 루노도 나쁜 사람은 아니라는 오치구나. 쌍둥이로서 모네를 걱정하기 떄문에 일부러 엄격하게 나온다는 듯... 설마 나머지 캐러들도 조역이 등장하면 이런 오치인가.. ㅇㅅㅇ;;; 온나지쟝 루이 루트랑.
누구보다도 모네의 그림을 좋아하지만 '나'를 신경 쓰는 약함이 있는 한 미래가 없으니. 일단 나부터 쓰러트리라고 말해둔 셈. ... 햐... 어디서 무슨 냄새 안나요? 존똑 냄새.. 킁킁 -_-^
좋은 녀석이고 좋은 형이구나. 어떤 의미 어머니 자격 상실인 루이쪽네 보다야 이쪽이 낫긴 하다... 보이스가 사치만 아니라면야. -_-<
에? 코치모 카베동 ㅇㅅㅇ..!!.. 근데 모네는 카베동을 해도 비쥬얼이 연하라서 음..
아까 루노랑 같이 대화하는 걸 봐서 열등감, 질투심. 등으로 폭주 할 뻔 했지만, 이 게임이 그렇게 진지하게 갈리가 업심 ㅋㅋㅋㅋ
할로윈 당일. 합동 공연은 무사히 성공하고 관객들에게 두 사람은 확실히 다른 아르티스타 라는 걸 인정 받게 됨.
그래서 콤플렉스 탈출!... 인가 했는데 왜 또 ㅋㅋㅋㅋㅋ 땅파시는가 얘는... 예술가... 특히 그림 그리는 예술가는 정말이지 넘나 섬세해서 힘들구나. 게임이 안끝나잖아<
시발 ㅋㅋㅋㅋㅋ 이제서야 '본인의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는데 이번엔 할로윈 스테이지가 끝난 후에 그림 한 장도 못그리게 되었대 ㅋㅋㅋ 이유도 모른대 ㅋㅋㅋㅋㅋ 머시라 이 새끼가 ㅋㅋㅋㅋ 게임이 안끝나잖아!!!!! <<<
부모의 초대를 받아서 루노, 코하나와 함께 집에 돌아가보니 예의 그 이상한 장발 외국인....이 나왔는데 꼴쳐 올라간 눈꼬리 보고< 악역인가? 했었거늘.. 조금 이상한 사람이였다 뿐이지 좋은 녀석 이였음 여기도. ㅋㅋㅋㅋㅋ 프랑스에 있는 루노의 스승 이라는 듯.
그리고 지금까지 루노가 얼마나 모네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객관적인(?) 입장에서 잘 설명해주고 루노 또한 자기가 그림을 먼저 시작하긴 했지만 그건 모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잘 설득(??) 해서 완전히 화해 성공함.
... 결국 이 루트의 근본적인 문제는 모네 혼자서 알아서 하거나, 루노가 해결해 주거나 하네?.... 코하나 필요했던가..( ")
프라이마리 카드.. 어.. 지금까지 쌔까맣게 잊고 있었네; 아르티스타 프린스, 프린세스;;. 이 루르에서 코하나는 자기 문제를 아~주~ 일찌감치 끝내 버려서리 ^^;
라스트 문제 인가... 샤를 선생에게서 '12월 부터 프랑스에서 같이 공부하지 않겠느냐' 라는 초대가 옴. 흠... 엔딩 셋 중에 하나는 가는게 있을지도?
흠... 일단 프랑스엔 안 간다, 코하나 옆에 있을 꺼다. 라고 딱 자르긴 했는데 과연..
처음에는 헤어진다는 외로움 때문에 망설였지만, 결국엔 모네의 등을 떠밀어서 프랑스 행을 응원하기로 결정... 응? 엔딩 셋다 이럴려나 설마?;;;.
콘테스트 당일, ... 얼래, 여기서는 코하나의 이케바나 씬이 아예 없구만. 끝까지 모네 중심이야 ^^;
쨌거나 둘다 당선. 그럴줄 알았음 ㅋㅋㅋㅋ
굿 엔딩.
콘테스트 다음 날, 모네의 출국 일. 마아... 반드시 돌아온다고 했으니까 여기는 왠지 큰 걱정은 안되네요... 코르다의 모 츤데레 바이올리니스트 처럼 기약 없는게 아니라서. .. 아니, 여기도 딱히 기한은 없긴 한데 왠지 믿음이 감. 렌렌은.... (절레절레< )
... 샤를 센세, 역시 보통 인간이 아니네. 학원 내 비행기 착륙장이 있는것도 놀랍지만;; 여튼 거기에 전용기? 로 ㅋㅋㅋ 데리러 와주심. 사스가 브로콜리 퀄리티. 스케일이 남다르다. ㅇㅅㅇ
비행기에 오르기 전에 ㅋㅋㅋㅋ 코하나 옆에 서있는 린타로 보고 '나 없는 사이에 선배한테 손대지마!' ... 라고 했더니 일부러 더 약올리는 린타로 ㅋㅋㅋㅋ.
빡쳐서 모두가 보는 앞에서 볼 키스 시전.. 에 볼.. ㅇㅅㅇ..<...
하긴, 다른 사람도 아니고 린타로가 네토라레 할리가 없음< ㅋㅋㅋ
퓨어 엔딩.
얼레.. 이제보니 아르티스타 프린스, 프린세스 콘테스트 까진 똑같은데 그 이후의 계단 올라가는 전개와 대사가 다르네.. 미안 루이. 스킵해서..<;;;;.
어쨌거나 유학 떠난 후 반 년.
오메. ㅋㅋㅋ 프린세스가 되셔서 그런가, 학생들이 걷는게 방해가 될 정도로 달려들어서 팬이고 뭐고 야단임.
린타로 졸업 했구나. .... 조각은 알겠는데 왜 '요리'까지 사용해서 마법예술의 길을 걷고 계신 건지 1도 모르겠지만....ㅅ...신경쓰지 말자;.. 조각과 요리... 조각과 요....ㅇㅁㅇ
모네와는 매일 메일이나 전화를 거듭 하고 있다는 듯. ㅇㅇ 순조롭다.
모네 등장. ㅋㅋㅋ 잠깐 휴일을 받아서 귀국 했대. 은근슬쩍 린타로에게 질투도 하고. ^^;. 뭐.. 여튼 그렇게 각자의 길을 힘내는 걸로.
러브 엔딩.
... 여기는 또 같네 그려. 종을 울리고 난 후의 대사가.
마찬가지로 반 년 지난 상태.... 다만, 모네가 일시적으로 귀국 하는게 '깜짝 선물' 이냐 미리 사전 공지 하냐의 차이 인듯?. 내일 모네가 귀국 한다고 코하나가 알고 있네.
.....는 그날 밤에 모네가 기숙사에 침입... 어디서 본 냄새 안나요? <..... 혹시 각 캐러 러브 엔딩은 다 이렇게 요바이(..) 시츄인가..!!!!!
헐 키스씬 .. 그러고보니 얘들 제대로 된 키스씬은 이게 처음 인데.
ㅋㅋㅋㅋㅋ 응. 러브 엔딩은 모두 다 '페이드 아웃'으로 처리 되는거구나. 일단 일선은 넘으시는군요 네 ㅋㅋㅋㅋㅋㅋㅋ... 쇼타가 맡은 캐러가 이런 대사 읊고 있는다 생각하니 뭔가 좀... '정말 오늘 밤 내 것으로 만들어도 돼?' ... ㅇㅅㅇ...
오오 애니... 근데 이번 모네 편은 씬 선택이 좀 아쉽................ 이라고 하자마자 히이익; 후일담 쩔... 무....뭔가 루이 보다 더 야하다;; 셔츠 단추가 거의 풀어져 있는 데다가 나마아시... !!!...나름 잠옷? 다 입은거 같은데도 왜 이렇게 '애프터'의 느낌이 나냐며 ㅋㅋㅋㅋ... 좋군. (흐뭇)
........ 입학한 후에 교실에 온게 한 손가락에 꼽힐 정도라.. 2학년 아닌가...? 용케 진급했네 진짜.
모두들... 코하나가 아오이 선택 한거에 동요를 감추지 못함.... 그러게요. 내가 어쩔수 없이 하기는 하는데 정말 두렵다. 이건 쇼타 캐러보다 더 두렵다..
유명하구나. 서도실이 아예 '아오이부' 라는 명칭까지 불리워지고 있네.
교장한테 불려져서 뭔 일인가 했더니 스미노미야 관련. 아오이; 퇴학 직전이구나;
그런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토도 선생과 교장은 코하나에게 아오이를 아예 맡겨 버림. ㅋㅋㅋ 자.. 이제부터 끈덕지게 쫒아 다니면서 잔소리 해야 할 타임인가 보다.
내가 택한 선택지긴 하지만 ㅋㅋㅋㅋ 강제로 어깨에 둘러매고(?) 교실로 연행하는 코하루 쩐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끌고 끌어서 교실에 데려갔더니 학생들 반응이 ㅋㅋㅋㅋ 심지어 '스미노미야가 실제로 존재했다니!!<' 라는 말까지 나옴.. 에 ㅇㅁㅇ ㅋㅋㅋㅋ
그런 며칠을 보내다가 결국 위통으로 드러누운 코하나.
매일같이 찾아와서 데려가던 코하나가 안와서 찾아온 아오이... 오. 굉장히 걱정함.
뭐랄까... 심하게 천연 삘에 느릿느릿해서 내 취향은 아니지만 애가 은근히 따뜻한 성격 같아서 좀 안심이 됨. 켄느의 이런 연기는 역시 좋아지진 않아도 시작하기 전보다는 정 붙일 수 있을 느낌.
혼자서는 버스도 전철도 탈 수 없는 괴상...크흠; 특이한 아오이를 위해서 할머니의 생일날 같이 가주겠다는 코하나. .. 말이 같이 가준다는 거지 데려다 준다는거나 다름 없어.. 하.. 아오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지?;
할머니의 발언 덕분에 테이카와 아오이의 과거 회상 시작.
와 씨지 귀여워 ㅋㅋㅋ 오사나나지미 인건 전에 들어서 알았고. 흠..
무지하게 친했던 두 사람 이였지만, 원래부터 이치죠지 집안에서 환영받지 못했던 아오이는 어느날 갑자기 테이카로 부터 더이상 친구로 지낼 수 없다고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다는 듭.
테이카 본인의 의지는 아니였을 꺼고 아마 집안의 압력 이였을 거 같다고 하는데.. 흐음.. 'ㅅ'.
말이 서툴러서 테이카를 상처 입혔으니 말보다는 '문자' 가 낫다고. 그래서 문자에 더 몰입하는 듯한 아오이.
흠... 모두와의 합동 연습 역시 테이카와 아오이 사이 떄문에 잘 안되고. 그러니 합숙 가자!!... 이래나 저래나 여름 합숙은 꼭 가게 되는듭.
예상했던 대로 코하나의 존재 덕분에 두 사람 사이도 조금은 원만하게 굴러갈 수 있게 된 듯.
정작 코하나와 아오이의 앙상블은 코하나 때문에 조금 힘든 모양이지만은야.
!?!? 아트세션 당일, 지금까지랑 별 다를거 없이 무사히 성공 하는가 했더니 도중 아오이의 붓이 부러지는 일이 발생.
당황하는 아오이 한테 코하나는 자신의 마법 예술로 '꽃의 붓'을 만들어서 건내줬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스가 마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쩄든 아트 세션도 앙상블도 댄스 파티도 무사히, 달달하게 잘 끝나고 아오이와 테이카도 서로 이름을 부를수 있을 정도로 완벽하게 화해하고 해피 엔딩...!.. 일리가 있겠냐 ㅋㅋㅋ 아직 4장이야.. orz
아오이는 연하가 아닌데도 하다보면 연하 공략 중인거 같은 기분이 듬 (._.).
성격상, 아르티스타 프린스 이런거에 관심 없을거 같긴 했는데 정말 1도 관심 없었음. 그리고 프린세스가 되고 싶어 하는 코하나에게 순수하게 이유를 물어보긴 하는데... 거기에 대답 못해서 고민하는 코하나.
아오이의 작품을 지켜보던 외국인들, 좀 낌새가 느껴진다? 했더니 역시나.
호시노모리 학원의 이기리스 자매 학교로 아르티스타 배출을 위한 명문으로 불리우는 곳의 관계자들 이라고.
당연하게 유학 권유를 해오지만 바로 답할 수 없는 아오이는 한달 동안의 시간을 받게 됨... 흐음.. 모네편이랑 같이 유학 가는걸로 끝날려나?
코하나가 다른 무엇보다도 아오이의 미래를 위해서 쓸쓸한 자기 마음을 숨기고 좋은 일이라고, 가는게 좋다고 말하니까 존나 삐지는 아오이.
그리고 ㅋㅋㅋㅋ 그대로 아오이부에 틀어 박혀서 문 걸어 잠그고 아무리 불러도 대답도 안하고 안 나오고 버티고 있다고... 그냥 연하가 아니라 애새끼 였던가..!!!! (충격).
지금까지 너무 순순하게 좋은 애다 싶었더니 이런 대응은 아니지 -_-^
그렇게 오랫동안 버티다가 학교 츅제에서 집행의원들 단체 연극 때 테이카의 도움으로 겨우 해결 됨.. 뭐 쓰기가 좀 그렇고 해서. 왠지 식은 기분으로 보게 된달까;;
깨닫는 것도 먼저, 곁에 있고 싶다고 말한 것도 먼저. 코하나가 너무 손해보는거 같아 씁.
쨌든 테이카 좋은 녀석 ㅋㅋㅋㅋ 난 또, 기사 역으로 코하나랑 둘이서 러브씬 찍으면서 아오이에게 질투심 불러 일으키는 작전 정도 쓰려나? 하고 단순히 생각 헀었는데 정말 단순했다 (._.).
아오이가 그냥 극을 구경하러 올 줄 알았지, 설마 테이카랑 바꿔치기 해서 기사로서 등장 할 줄이야 ㅋㅋㅋㅋ
암튼, 덕분에 아오이도 솔직해 졌고.. 자, 이제 유학건을 어떻게 피하느냐의 문제 겠군?. 아오이는 코하나랑 떨어지기 싫다고 결론 내렸으니.
....는, 그냥 간단하게 교장 찾아가서 유학 못간다고 거절하면 되는 거였군.
코하나랑 같이 아르티스타 프린스를 목표로 삼겠다는 아오이.
어.... 안 적는 사이에 시간이 많이 흘렀다;;; 여튼, 교장의 부탁으로 학교에 설치 되었던 오브제의 수리를 맡은 코하나.
부지런히 노력해서 성공.. 하는가 했는데 코하나가 쓰러지는 일이 발생하고.
교장 왈, 가끔씩 있는 경우로 아르티스타의 힘이 너무 강해서 몸이 버티지 못하는 케이스가 있는데 그게 코하나 라는 듯... 에.. 3명쨰 하면서 첨 들어봅니다만.
코하나의 어머니인 사쿠라 또한 그런 케이스 였었다고. 그래서 그녀 기억속의 어머니는 항상 아파서 누워있는 모습 뿐. 코하나 또한 사쿠라를 닮은 강한 능력의 소유자 이기 떄문에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으면 아르티스타를 포기하는게 낫다고 하는데..
음..이 전개는 '사랑의 힘으로 난또까 나루!'... 의 느낌인가^^;; 뭐 포기 안할 줄은 알고 있었다지만은야.
계단을 내려온 두 사람 앞에 테이카가 나타나서 '지금까지 미안했다' 라고 제대로 사과함. 성격 답다 ㅋㅋㅋ
그런 테이카에게 대신 부탁 하나만 들어달라고 한게... 아오이, 코하나와 같이 할머니, 아카네상을 같이 만나러 가자는 거.
역시 아는 사이였구나. ㅋㅋㅋㅋㅋ 할머니의 추억바나시 앞에서 얼굴 빨개지는 테이카가 귀여움. ㅇㅇ
ㅋㅋㅋㅋㅋ 부엌에서 요리를 하던 코하나에게 키스를 시도하던 아오이. 그리고 모르고 그 장면을 맞딱드려서 기겁한 테이카. ㅋㅋㅋㅋㅋㅋ. 굿 엔딩은 개그구나.
퓨어 엔딩.
아르티스타 프린스, 프린세스로 발탁 된 후에 각자 의뢰라든가 취재라든가 갖가지 일들로 바쁜 두 사람. 예전 처럼 자주 붙어 있을 시간도 없다는 듯.
싸인 요청으로 부터 도망쳐온 아오이와 함께 데이트 약속.
같이 온 곳은.. 항상 오던 조용한 숲속 피크닉.
전에도 느꼈지만; 이 능력이라는거 굳이 도구가 없어도 되는 거구나. 붓이 아니라 손가락으로 쓰는 서예로도 충분히 마법예술이 발현 되네. 신기하게;
서로가 서로에게 자극이 되고 도움이 되고 마법 예술의 세계를 넓혀주는 좋은 동반자.. 인것을 다시금 확인 하면서 엔딩.
...근데 위에서 CG 이쁘다는거, 적어도 퓨어 엔딩은 아냐.. 이게 머야 아오이 얼굴이 뭉개졌어 ㅂㄷㅂㄷ
러브 엔딩.
여기서도 둘다 프린스, 프린세스로 바쁜 나날을 보낸다는 듭.
그러다 귀중한 휴가가 생겨서 아오이의 제안으로 예전에 갔었던 미술관에 예술 관람을 가기로 함..... 그리고 가는건 좋은데 무려 1박 2일 ㅋㅋㅋㅋ 어이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그날밤 역사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하도 천연이라서 아오이는 이런 전개 없을줄 알았던 1인이라 좀 빗쿠리 하다;;
아니 근데 얘네 러브 엔딩에 와서야 '우리 사귀자' 라고 말하네; 그전에 이미 얘기 끝난줄 알았음 쿨럭;;;
동영상 퀄 좋다....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좋다. 역시 아오이는 스탠딩만 구렸던 걸로 -_-;;
거의 1년 만에 한다.. 아무렴.. ^_^...
그래서 기억이 안나는게 당연한데.. 왠지 딱히 앞에꺼 찾아보고 싶진 않음.. 보다보면 기억 나겠지 -ㅅ-;;
앙상블의 상대로 린타로 선배 택함.
여전히 선배의 느낌은 1도 없지만; 오노유 목소리 믿고 간다.. ㅍㅅㅍ
좀 착하고 말 잘들어주는 애 만났나 했더니 이번엔 주변 사람들의 방해(?)로 린타로와 연습할 시간이 없어진다거나..... 이건 뭐 고정이구나;
알테의 빛을 제대로 내지 못하는 점을 린타로에게 상담 받으려고 했는데 '뭔가 잘 성공 할 수 있는 고츠...'를 알려달라고 하자 개정색하고 그럴바에는 그만두라고 딱 짤라 말해 주심.
뭔가 사람이 확 바뀐거 같은데, 본인도 그래놓고 금방 깜짝 놀라서 바로 사과하네.
요는, 마법 예술이라는건 쓰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그 내면에서 나오는 것이니 책을 보고 흉내내서 빛을 낸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흉내에 불과 하다는것.
그렇게 어영부영 속여봤자 곧 벽에 부딧쳐서 힘들어지는건 너라고. .. 말은 좀 강했지만 코하나를 걱정해서 하는 말인건 알겠다.
'네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상상해 봐라' .. 라는게 기본이라고 하는데.. 일단 뭐, 갈길이 멀다 치고.
린타로. 여자애 볼따구 보고 딸기 찹쌀떡이라고 말하는거 아니야.. ㅍㅅㅍ.
얘는 무슨 문제려나. 요리 하는건 즐겁지만 조각은 즐겁지 않다.. 의 느낌?
역시나, 자신의 작품에 대한 문제를 혼자서 끌어 안고, 타인 앞에서는 착하고 마음씨 넓은 타테와키 선배의 가면을 잘 쓰고 다니는 듭. 가면.. 이랄까, 그저 남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은 것에 가까운거 같지만.
... 린타로 개 부자였구나.. 빗쿠리 ㅇㅁㅇ
얼떨결에 타테와키가 주최의 입식 파티의 준비를 돕게 된 코하나.
쿠누기 토키오미?... 왠지 cv가 코타로의 느낌이 드는데 좀 찾아볼까.
한바탕 소동이 지나갔는데.. 모네가 너무 재멋대로라고 화날뻔 하다가, 일부러 그랬다는거 듣고 납득. 뭐... 티 안나는게 성격 답지만.
조각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그런지, 조각 하는거 보다 요리 만드는 일이 몇 배는 더 즐겁다는 선배. 농담이 아니고 진심으로.
사람들을 웃음짓게 해줄수 있기때문에 조각보다는 요리가 좋다. 그리고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건 뭘까? 라는 고민이 끊이지 않아서 그런가, 조각할 때도 집중 할 수 없어서 더더욱 실패만 반복되는 악순환 이라고.
무?.... 얼마전까지 같이 힘내자고 해놓고 달랑 다음날 학원을 퇴학 한다는 소식을 모네에게서 듣게 되다니.나 베드 엔딩 루트 탔니?;;
진짜 제대로 '요리'를 생각 하고 있었구나;; 그대로 요리사가 되었으면 싶고, 지금 처럼 조각에 몰두하지 못한 상태에서 호시페스에 참여해 봤자 의미도 없고 발목만 붙잡을 거라고. 그러니 호시페스가 열리기 전에 퇴학 하겠다는 린타로.
이것도 다 코하나가 보여준 마법 예술 등에 의해 자신의 기분에 솔직해 지고 싶어서 정한 거라고는 하는데.. 사아.. 베드 엔딩이 아닌 이상 그렇게 될리가.
일단 며칠 생각해 본다고 하더니 그대로 합숙도 같이 가심.
너무너무 맛있어서 말문 조차 막히고 굳을 정도로 맛있는 요리를 만든다는건.. 애시당초 이것도 마법 예술 수준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설마 이런 전개로 가나?.... 린타로가 만든 요리에서도 알테의 빛이 나온다고.
요리는 현대에서 마법 예술로 쳐주진 않지만, 그것도 고정관념에 불과 하다고... 아 이걸로 밀고 나갈 기분이 듬 ㅋㅋㅋㅋ
아.. 되게 정석인데 나 순간 무네큥 했어..
설탕 세공으로 만든 장미꽃을 선물해주는 소년과 그걸 기쁘게 받는 소녀... 마지큥은 설정만 신경 안쓰면 되게 좋은거 같아.. //ㅅ//).
조각이 아니라 사탕 공예로 호시페스에 나가는걸로 결정.
잘하는걸 하는게 좋으지 ㅇㅇ
이 루트의 최대 관점은 그거인거 같은데.. 위대한 조각가인 할아버지의 허락.. 인정을 받는거?
일단 호시페스 때는 안 오신다고 해서 안심중.
교장 센세 히사시부리.
으아.. 아무리 아르티스타를 위한 학원 이라지만, 새로운 예술을 선보인 애 한 명 때문에(?) 아예 과를 신설하고 장소도 마련해 주신다고.. 사스가.. ㅇㅅㅇ.
린타로 본인도 그렇게 되길 원하지만, 일단.. 가장 최우선인건 그를 후계자로 삼고 있는 할아버지와 대화를 나눠야 하는게 우선이라고.
역시 일이 그렇게 쉽게 진행될리가.. 무도회장에 나타난 토키우미상이 할아버지가 쓰러진 소식을 전해줌. ㄷㄷㄷ
할아버지 상태가 영 좋지 않은 탓인지, 그대로 린타로가 후계자에서 2대째로 등극될 준비를 시작하는데... 끙;
할아버지를 설득하기에 앞서서 벌써부터 토키우미랑도 벽이 느껴지는데.. ^_ㅠ;;
일단 담에 다시 알리기로 하고 학원으로 돌아오는 두 사람.
아, 5장이였네.
요리에 대한 건 일단 할아버지가 건강해 지고 난 후에 다시 이야기 하기로 하고.. 임시방편으로 2대째 지명은 받는... 전개로 가는 듯 한데?.
세계 각국의 개인전에 전람회라니;; 린타로네 집안 얼마나 거대한 예술가 집안이냐며 ㄷㄷㄷ
비쥬얼은 저모양이지만... 목소리는 정말이지 좋지 말입니다 ㅠㅠㅠㅠ 아 오노유 쵝오다 ㅠㅠㅠ
그 와중에 교장 센세의 신과 설치(?) 제안도 문제가 생겼으니, 교장 혼자선 정할 수 없는 대신 이사들을 불러서 린타로의 요리예술을 직접 선 보인후 이사회를 거쳐서 정식 승인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만약 여기서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면 과 설립의 이야기도 날라가는 거 ㅇㅇ
... 인데, 그 심사회가 다테와키 지명피로연 날짜와 시간까지 완벽하게 겹친다는 거.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상황 ㅇㅅㅇ..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는 이사들이 모일 수 있는 시간은 딱 그 날짜만 가능, 그리고 지명피로연 날짜 또한 이미 매스컴 등에 발표를 다 끝난 상태여서 미루는 것 불가능... 이야...; 근데 매스컴, 미디어 등에 실릴 정도로 명문이였냐며... 새삼 또 감탄;
어느 쪽도 포기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린타로상이 가장 하고 싶은 것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그런 '마음가짐'이 마법예술의 기본이라고 가르쳐 준건 그 이니까... 라는 충고를 듣고 어느정도 갈 길이 잡힌 모양.
지명피로연 당일.
인사말 도중에 말을 끊고 할아버지에게 자신의 결심을 알리는 린타로.
그리고 할아버지는 펄펄 뛰면서 린타로를 타테와키 가문에서 파문 시켜 버리심.. 뭐 이런 전개가.. ㅇㅁㅇ.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거기에 반발하면서 집을 나온다고 성질 내버리고.. 어라... 험악하다
그 자리를 피해서 심사회장으로 돌진.
이야... 린타로; 비쥬얼만 봐서는 이런 심각한(?) 전개로 갈 줄 몰랐는데. 스펙타클 한데? ㄷㄷㄷ
며칠 후, 심사회에서 무사히 자신의 요리예술을 보인 후 과 신설을 승낙 받은 린타로.
지금 학생은 그 혼자 뿐이지만, 교실을 따로 만들고 준비물, 나중에는 교육 과정도 신설하고 뉴욕에서 요리 교사를 초빙해 오는 등,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할아버지와의 절연 관계는 이어져서, 그대로 타테와키의 이름으로 조각을 계속 하는 것을 금지하는 데다가 앞으로 가문의 지원 또한 끊길 것이라고 엄격히 나오는 듯.
그리고 이번에는 또다시 코하나의 문제. 또 빛이 안나온다고...
뭐랄까, 몇명 거치고 보니 얘는 왜이렇게 멘탈이 약한 걸까? 싶음. 물론 하루카도 그렇고< 브로콜리 여주의 특징이라면 특징 이겠지만.. 여러번 반복해서 보면 사스가니 좀 짜증난다. -_-.
남 걱정 하는건 좋은데 그 걱정에 휘말려서 자신의 감정도 좌지우지 되고 그게 결과물로 나와서 좌절하고를 반복하니 볼 때 마다 이라이라.. 씃 ㅇㅍㅇ)+
안되는거 붙잡고 억지로 매달리다가 하루 이상의 시간을 보낸 후 쓰러질뻔 한 코하나.
그리고 요리를 만들어 주는 린타로 .. 인데.. 요리 하나를 먹고 대지가 펼쳐지고 천장이 사라지는 대신 가을 하늘이 펼쳐지며 숲에서는 나무가 자라나고 잎이 나고 열매를 맺는 .. 환상이 펼쳐지는건 어떻게 설명 해야 하나. 사스가니 요리로 그런 건 아니지 않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
할로윈의 다시모노라.. 원래 전개가 있었떤가... 기억이 안남..<
연극 하기로 하는 호시페스 그룹 멤버들.
무사히 끝낸건 좋은데... 토키오미가 찾아와서 또 문제가.. 끙.. 끊이질 않는구나 이 겜.
조각과, 특별한 설탕 세공으로 완성된 새로운 마법 예술.
세레모니는 무사히 성공했지만 할아버지는 여전히 반대중.... 그야 그 장면을 눈으로 보진 못했으니.
코하나와 토키우미의 백업을 받아서 '나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것. 조각과 요리 둘 다 소중하다' 라고 할아버지를 설득해서 조건부로 허락을 받음.
아르티스타 프린스가 되는 것.... 뭐 이래저래 매번 여주랑 같이 프린스, 프린세스로 받아지는건 같네 ㅋㅋㅋ
크리스마스 파티.
그리고 트리 앞에서 고백 씬.. 어... 다들 여기서 고백 하던가?. 몇놈은< 그 전에 했떤거 같기도.. 아 몰라 기억 안나 1년도 넘었는데 어떠케 알아<
당연히 프린스, 프린세스 등극.
더 말해봐야 뭐하겠냐고 ㅋㅋㅋㅋ
굿 엔딩.
... 어....?... 그냥 프린스, 프린세스로 계단위를 올라가서 종을 친 것 뿐인데 도시떼 집안 공인의 약혼식 느낌이 들지?...
강제로 소환 당해서 옷 차려 입고 저택은 어수선. ㅋㅋㅋㅋ
쨌든 할아버지에게서 무사히 실력을 인정받고 2대 당주로서의 자격도 다시 돌려 받음. 랄까 아예 되버림 ㅋㅋㅋ
.......... 할아버지 병이라는거 허리 삐끗한 요통 이셨다고... 거짓말 치셨구나 이 할아버지.. ㅇㅍㅇ)!
강제적으로 결혼식 올릴 뻔 한 상황에서 모네+린이 또 도와주심...
같이 손잡고 집에서 도망치면서 '이렇게 떠밀리는 상황말고 내 입으로 제대로 프로포즈 할테니까 기다려줘' 라고 약속도 받고 ㅇㅇ.
퓨어 엔딩.
엣... 내년에 뉴욕에 간다는 린타로.
특별 교사로 초빙된다는 느낌이겠지만.. 학생이 아니라 교사라니 사스가.
할아버지 와의 관계도 순풍무난 하다고.
뭐랄까, 얘네는 정말 청춘 느낌이 물씬 드는구나 'ㅁ')/.
앞의 애들은 나이답지 않은 기분이였는데 ㅋㅋㅋㅋ
러브 엔딩.
곧 린타로가 졸업하게 되는 것에 대해 쓸쓸함을 느끼는 코하나.
........어.. 이거 원래 러브 엔딩에서는 그.. 소노.. 끝까지 가는 시츄가 있니?..
아냐, 팬디를 작년에 했으니 ㅋㅋㅋ 사실 그렇게 오래 된 거 같진 않은데 뭔가 느낌상 되게 반갑다.
팬디는 팬디고 본편은 또 다르니까.
본 편에서 제왕님 캐러는 스킵 했었던거 같은데 ㅋㅋㅋ 이번엔 제대로 해야지 'ㅅ')/
사실 이것도 겹치기로 하는 거라; 과연 얼마나 빠른 속도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ㅅ-;
와; 정말 오랜만인 기분.
아니 무엇보다 글자 크기가 무진장 큼. 일부러 비타 티비로 옮겨서 하는 것도 있긴 하지만 ㅋㅋㅋㅋ 와 ㅇㅅㅇ
으으 찰리 등장...!!!... 본 편에서 스킵 한거 미안해요... 이번엔 진짜 하겠다!!
역시 ㅋㅋㅋ 메이 귀여운 성격 하고 있다니깐. ㅋㅋㅋㅋ.
찰리는 왜 메이를 선택 해서 메이지로 보냈을까. 새삼 이유가 궁금해지네.. 찰리편을 안했으니 -ㅅ-;;.
오프닝 노래는 그대로구나. 화면이야 당연히 바뀌었지만. 호소양 캐러가 추가 되기도 했고.
아야시스기루 데쇼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메이라도 찰리를 믿을리가 없다. '너를 이 세계에서 지워버리긴 했어도 내가 너를 죽이거나 한건 아니니까 ㅇㅇ' < 이게 뭔 소리냐며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나 씨 독백 쩐다 ㅋㅋㅋㅋ 역시 이 라이터분 좋아. ㅋㅋㅋㅋㅋ '매직의 솜씨랑 인덕의 신용성은 다른 문제다' ㅋㅋㅋㅋㅋ
'너는 내 매직으로 인해 헤이세이로 부터 메이지에 타임 슬립 했단다' .. 라는 말을 넘나 쉽게 ㅇㅅㅇ
이왕 이식 하는거 디폴트 명 정도는 불러주지 -_ㅠ
호톤도 나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아아아 오가이상 //ㅅ// + 슌소.... 3번째쯤 보자 슌소!
.... 쿄카의 얼굴을 '우츠쿠시이' 어쩌고 하는건 좀.. 이 그림체에서 그런 소리 나올 때 마다 당황스럽다 -ㅅ-;
오토지로!!!!! //ㅅ//.... 메이가 얼굴 보고 반할 정도로 잘생겼다고.. 사스가 내 차애! >_<
야쿠모 본명이 라프카디오 한... 이였음?.... (첨 알았다<)
첫 등장부터 그놈의 오바케 ㅋㅋㅋ 하아.. 이 더쿠 'ㅅ'
역시 후지타와의 첫 만남은 최악이다. 요쿠모 연애가 되는구나 이 캐러 'ㅅ'
.. 야쿠모.. 조금이라도 좋게 생각 할 뻔 했는데 그놈의 모노노케... 도와줄려면 끝까지 도와줄것이지!!!
음.... 새로운 cg들 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유치장..... 후지타 루트에선 어디로 가더라?; 후지타 집에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와나 기억 1도 안난다; 역시 사길 잘했어; 야쿠모 루트엔 호텔에서 살던거 기억 났는데;
여튼 야쿠모 좋은 남자다 ㅠㅠㅠㅠ
전부터 느꼈지만 야쿠모는 역시 하라구로에 가깝다. ㅋㅋㅋ 친절하고 좋은 남자 인 것도 사실인데 어느정도 계산적인 것도 있음. ㅋㅋㅋ 결코 바보는 아니라는거. 결단력도 있고 자기 주장도 강한 편이고. 좀 웃겨서 그렇지 ㅋㅋㅋ 같이 살기에는 참 괜찮은 남자.. 일지도.. 모름? ㄷㄷㄷ;
일단 ㅋㅋㅋ 그 후지타랑 제대로 싸우는거 자체가.. 아니지; 생각해보니 오가이나 오토지로도 마찬가지구나; 각각 다른 방식이긴 하지만 절대로 안지지 ;;
흐음... 야쿠모라는 캐릭터와 신짱은 너무 잘 어울리는게.. 연기고 아니고를 넘어서서 '일본' 이라는 본인의 나라를 넘나 사랑하는게 눈에 훤히 보이는 신짱 이라서요....; 대사 같은게 넘나 본인이 말하는거 같고.. 그렇다 음;;; -_-;
. 야쿠모는 돈이 얼마나 많은 거지? 대학 영문학 교수가 그렇게 돈이 많은.. 직업인가 저 시대에는?;; ㄷㄷㄷ
요정상 ㅋㅋㅋㅋㅋ 야메로 ㅋㅋㅋㅋㅋㅋㅋ 대번에 안된다고 딱 자르고 '그런건 부끄러운 레벨이 아니라 수치 플레이다' 라는 ㅋㅋㅋ 메이 ㅋㅋㅋ 쩜 ㅋㅋㅋㅋㅋ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리 주문 하라고 하니까 자동 반사적으로 '비프, 비프, 비프'만 보고 있어 ㅋㅋㅋㅋ 뭐 이런 여주가 다있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재빨리 정신 차리고 본인의 뻔뻔함에 반성하고 있음 ㅋㅋㅋㅋㅋ. 여기는 적당히 사양할 줄 아는 의미로 비프가 아니라 치킨으로 해야 한대 ㅋㅋㅋㅋㅋㅋ 음.. 네 소고기 보다야 닭고기가 싸긴 ㅋㅋㅋ 한데 ㅋㅋㅋㅋ 존나 빵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존나 ㅋㅋㅋ 귀여운 아오 ㅋㅋㅋㅋㅋㅋ 요리 명을 불러주니까 황홀해 하면서 듣고 있어 메이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죽겠다 레알 ㅋㅋㅋㅋ 어휴 ㅠㅠㅠ 메이짱 언니예요.. ㅠㅠ
어쨋거나 다이쇼 시대에 메이의 가족이 있을리는 없고 당연히 죄도 없으니 후지타의 의심이야 둘째치고 일단락.... 그대로 야쿠모 곁에서 일본어 조수로서 몸을 맡기기로 결정.
두 사람의 첫만남... 후지타의 하야토치리도 문제긴 한데 ㅋㅋㅋ 가장 큰 문제는 확실히 야쿠모가 넘나 의심스러운 남자라는거 ㅋㅋㅋㅋㅋㅋ
모노노케 안테나 운운하는 시점에서 충분히 설득력이 떨어지지 말입니다...
찰리는 밤..에만 만날 수 있는 설정 이였었나? 음...;
한 달에 한 번, 만월의 밤에만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찬스.. 라고.
보통 사람에게는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는 사람. 그게 타마요리..... 으으;; 귀신 보는 능력 이라나이 ㄷㄷㄷ
'요락과'. ... 메모메모.
아나 ㅋㅋㅋㅋㅋ 역시 야쿠모 앞에서 '타마요리' 인 걸 들통난게 좀 ㅋㅋㅋㅋㅋ 현상범을 노리는 현상금 털이의 눈빛으로 다가온대. ㅋㅋㅋㅋ
그러게... 바꿀 수 있음 바꿔주고 싶겠다. 모노노케 러브인 야쿠모에게 이 능력이 있고 무서운게 싫은 메이에겐 없는게 좋은데.^^;
기억이 1도 안나는구만 레알... 야쿠모의 '배후령'인 외국 여자 유령이 누구였더라?;;
아침부터 비프 스테이크 ㅋㅋㅋ...우...라야마시... (지금 겜 하는 시간 새벽 2시 26분)...
룸 서비스인데 심지어 눈 앞에 재료 준비 다 해놓고 직접 즉석에서 구워준대... 스바라시.. ㅠ
전직 신문기자 앞에서는 확실히 메이라는 존재는 특이하고 호기심 가는 존재겠지. 이러다가 정 쌓이고 ㅋㅋㅋㅋ
맙소사.. 메이의 소고기 사랑은 정말 장난 없구나. 미사여구 부터 전문 지식까지 아주 제대로임 ㅋㅋㅋㅋ 존나 빵터지네 ㅋㅋㅋㅋㅋㅋ 야쿠모가 분위기 잡고 로맨틱(?)한 대사를 하려던 찰나에도 '특등급 소고기니깐요 ㅇㅇ' 하고 엉뚱한 소리를 ㅋㅋㅋㅋ
심지어 ㅋㅋㅋㅋ 먹는 속도도 ㅋㅋㅋㅋ 야쿠모가 경악할 그런 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
그 여자 유령은 전 부터 이 호텔에 붙어있는 지박령 같은 거라.. 흠 . 야쿠모 옆에 있었던 거겠지.
역시 야쿠모는 ㅠㅠㅠ 안경 벗고 머리 내리자. 아니 안경은 안 벗어도 용서 할 테니까 제발 그 올백만 버리자 아이고 ㅠㅠㅠㅠ.
메이도 누군지 못 알아보고 '아름다운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 했을 정도라던데.. 이 갭차이 'ㅅ'
콘도 이사미 소리에 빗쿠리... 시에이칸 소리에도 빗쿠리.. 하긴, 다이쇼 초기면 에도 시대랑 차이가 없지.. 랄까 ㅋㅋㅋㅋ 사이토 하지메가 공략 대상인데 무슨 ㅋㅋㅋㅋㅋ
혹시 1년 후, 지금 같은 생활이 계속 이어진다면.. 당신이 제 신부가 되어주세요 ^_^ <.... 넘나 간단한 프로포즈. ㅋㅋㅋ... 마아, 메이가 진심으로 받아들일 리가 없기야 하겠다만.
... 프로포즈 한 이유가 '귀엽고 사랑스럽고 기모노가 잘 어울리는 데다가 밥을 엄청 잘 먹어서 그렇다고. 그 중에서도 고기를 보는 마치 '사냥꾼' 같은 눈빛은 똑같은 육식 사랑인 야쿠모 본인에게도 엄청나게 공감이 된다고요.. 아네 ㅋㅋㅋㅋㅋ 이 무슨 ㅋㅋㅋㅋ..
그래도 '함께 잇어서 즐겁다' 라는 큰 이유가 있으니까 나름 설득력 있지. ㅇㅇ
데이트 장소를 묘지로 선택하는 남자는 역시.. 아니, 상당히 문제가 많다... -ㅁ-... 그것도 묘지의 음산하고 낡고 오래되고 위험한 분위기가 아~~~~주 맘에 드신다고.. 아.. 네.. ㄷㄷㄷ.. 옆에서 메이가 부들부들 떠는거 안보이시나!!
'이 시대에서는 데이트 할 때 마다 수명이 줄어들 거 같다' < 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초반 부분 부터 이렇게 호감도 맥스 상태인 지라.. 야쿠모는 대체 어느 시점에 메이에게 반한 건지 사실 긴가민가 하다^^;.
어쨋거나 이렇게도 '이별'을 두려워 할 정도로 마음이 진전 됬다는건 확실하네.
1년 후에도 메이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고 기억도 돌아오지 않으면 그대로 야쿠모의 신부가 된다.. 라는 나름의 약속? 계약?.
야쿠모의 눈 색깔이 짝짝인 이유가.. 아마 한 쪽 시력이 상실 되어서 그랬었던가?.. 음. .기억이;.. 본인이 트라우마 라는건 기억 나는데.
그나저나 야쿠모는 나이가 몇이지.. 느낌상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같은데. 후지타상은 더 들어 보이고.... 아마 이 게임에서 야쿠모, 오가이, 후지타.. 정도가 30대 근처에 갈 느낌이고. 오토지로도 대략 20대 중,후반 느낌이고.. 나머지는 뭐 메이랑 비슷할 듯. 신 캐러는 모르겠고 찰리는 의미 없었고? 타분. ㅋㅋㅋㅋ
헤에... 가판대 판 스시점이라... 음.. 청결상 왠지 먹고 싶진 않은 느낌.. 인데 다이쇼 시대에는 뭐 공기 정도는 깨끗 했을려나...?;; 아냐 그래도 길거리 먼지는.. 으음;;
근데 이 게임 숫자 1을 말 그대로 1로 쓰네. 뭔가 위화감^^;;;.
이 카페.. 혹시 후지타상 집 아니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정원을 내려다보면서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라니 ㅋㅋㅋㅋㅋ
카페 후지탘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 고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도로보 ㅋㅋㅋㅋㅋㅋㅋ 이 주거침입자 ㅋㅋㅋㅋㅋㅋ 범죄 행위인거 알쟝!! ㅋㅋㅋㅋㅋㅋㅋ
이쯤 되면 야쿠모의 이 뻔뻔함은 도무지 ㅋㅋㅋㅋ 보통 사람 레벨이 아님. 타마요리를 부러워 할 게 아니야... 타마요리 보다 더 신기한 존재에 가깝다..!!!!
오 더미헤드... 본 편에도 더미 헤드 있었던가;; 팬디는 기억 나는데.
후지타상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혼 어쩌고 운운을 넘어서서 메이 자신 보다 '타마요리' 라는 점에 더 중점을 두는거 아니냐고, 메이가 의심할 정도면.. 음.
캐시... 캐서린. 기억을 잃음. 1862. < 여자 유령 관련 단서.
이야;; 날짜가 순식간에 16일까지 가는군;
... 내 안에 야쿠모 이미지는 그냥 개그 밖에 없었고 그나마 좀 정중하고 달달한 편. .이였나?.. 싶었긴 했는데 이정도로 ㅋㅋㅋㅋ 메이를 다루는게 능숙한 '오토나' 였었다니. ㅋㅋㅋㅋ 오가이랑 어깨를 나란히 할 지도 몰라 이정도면. ㅋㅋㅋ
천마리의 학.. 그러고보니 나도 학창 시절에 도전해 봤었던 기억이 나기는 하는데.. 아마 못접었을꺼야 천마린 ^^;
어... 이 씨지는 첨 보는거 같고..? 아니 이 파티? 이벤트 자체가 처음인가.. 아닌가.. 아오 이놈의 기억력....흡 ㅠ
아 역시 이 이벵 자체가 새로운거 맞는거 같다. 슌소랑 오가이 재회 하는 씬 없었는 듯.
엑 키스씬?.. 여기서?.. 아닌가; 있었던 씬인가.. 오메.. @ㅅ@
놋페라보.. 누구였지 그 남자 유령.. 아으 기억이 날락말락;
'타마요리든 아니든 어느쪽이라도 상관 없다. 그저 당신이 좋다...' 이런 대사는 메이가 깨어 있을 때 얘기 합시다.. 반칙이다..!!! -ㅅ-
엣..? 야쿠모 혹시 예전에 타마요리 였나?;;
어렸을 때는 남들이 보이지 않은게 보이는 소년.. 이였구나. 그래서 모노노케를 믿고 있는거고. ㅇㅇ
후지타상.. 안그런척 하면서 눈치가 상당히 빠르시다 ㅋㅋㅋㅋ 야쿠모 주위 여자들 질투해서 혼자서 의기소침해 있는 메이를 나름 달래주기도 하고?.. ㅋㅋ
캐시와 그 놋페라보 남자 유령은 연인?.. 인가. 다른 캐러 루트에서도 나왓었던거 같기도 하고.. 일단 무사히 서로 재회해서 성불 하는듯.
그 남자 유령 이름은 '알렌'.. 일단 기억해 두자.
야쿠모가 16살 때 친구들과 놀다가 밧줄이 왼쪽 눈을 강타하는 사고가 일어났었고 지금 녹색 눈쪽이 의안. 그 후로는 모노노케.. 유령을 볼 수 없게 되었다고 함.
.... 이거 쎄로 판정 뭐냐... 비 이상 아니면 씨야.... 이 후의 전개만 없다 뿐이지 키스씬 하나 만으로도 참.. 야시시한게....
혼자 귀환 엔딩.
후지타랑 공통이라고 하니 그냥 이번에만 봐야지. 트로피가 있는 듯 하니 안 볼 수도 없고 -ㅅ-
휴대폰... 나름 무게 있는 저걸 지금까지 쌔까맣게 잊고 있었다니. 근데 스마트폰 일리가 있나.. 본 편 나왔던 시점에는 스마트폰이 아니지 않았을까나? @ㅅ@;
아 아니다.. 씨지가 다 따로 있잖아.. 결국 다 봐야겠네 ㅠㅠ;;
끄응.... 이렇게 연애 할 거 다해놓고 헤어지는건 말도 안되는거 같으다. 씁 ㅠ
역시 야쿠모랑 후지타는 셋트임. ㅋㅋㅋㅋ. 다만 야쿠모 기운이 없다. .^_ㅠ..
얼레?... 스텝롤 올라가고 난 후의 부분이 공통인건가? 후지타에게 '누군가가 있었다' 라는 느낌이라 ㅇㅅㅇ
앜ㅋㅋㅋㅋㅋ '곤충의 촉각 같은 답답해 보이는 앞머리 부터 짤라주지..!!' ㅋㅋㅋㅋ 어.. 그러게요. 나도 저 헤어 스타일은 맘에 안들었어 -ㅅ-
둘이 현대 엔딩.
전부터 이 엔딩은 이해가 안되던데... 왜 남주들은 하나같이 '메이의 세계'에 대해서 알고 있는거지? 이 엔딩에만 들어오면 백퍼센트 그렇던데. -ㅅ-;;;
야쿠모도 우키우키함... 그래, 이런 불안전함이 있으니까 메이코이 팬디는 죄다 '메이지' 시대에 남는걸로 되어있는 거지. ㅇㅇ
현대에 돌아오고 수년 후, 야쿠모와 같이 일본식 정원이 있는 낡은 저택에서 같이 살기 시작한 메이.
대학 교수를 하고 있는 야쿠모.... 넘나 간단하지만 그냥 ㅋㅋㅋ 물어봤자 손해다. ㅋㅋㅋㅋ
호러 소설 출판도 한대. ㅇㅅㅇ...시문도 내고.
야쿠모 입에서 '자동차' 라든가 '신칸센' 이란 소리가 나오는게 신선하다 ^^;;
그나저나 100년의 차이가 있엇는데도 문제 없이 나지무 야쿠모가 굉장해...
달달하구나.... 오메.. ㅇㅅㅇ...
와; 이 엔딩 씨지는 넘나 못생겼다;; 메이는 누군가 싶고;; 역시 이 게임은 그림체에 기대하면 안돼 -ㅅ-;
잔류 엔딩.
뭐; 이 엔딩도 좀 애매하긴 마찬가지지만. 모든건 다 '판타지' 로 치부하면 ... 되는걸까나;
... 역시 후지타는 여러가지 의미로 메이에게 관심이 있는거 같네 ㅋㅋㅋㅋㅋ 야쿠모가 웃으면서 견제한다 ㅋㅋㅋㅋ
역시 캐서린은 카케오치로 자살.. 한거나 다름 없구나. 대부호의 딸과 사용인 청년이라... ㅇㅇ.
헤에..꽤 심각하게 후지타상 가라미로 질투하고 있었구나 ㅋㅋㅋ
에.. 근데 야쿠모 루트 다 했는데도 야쿠모의 '과거의 여인(?)'에 대한게 안나오네. 팬디에서 봤었었나? 아마 사촌 누나였던가 그랬었던거 같은데...; 여튼 본 편에 없구나.
벌써 집 구해서 같이 살고 있네?.. 팬디는 한창 집 구하는 도중 이였던거 같은데. 시점이 그 중간 쯤이였나보다.
해피 엔딩 해피 엔딩~.
음.... 후지타상이 딱히 좋고 아니고가 없지만.. 음성 다 안들어도 될 듯. 빨리 끝내야지.
일단 초반에는 야쿠모 곁에서 보호 받는 전개는 같네.
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지타와 야쿠모 각각이 떠올리는 '첫 만남'이 완전 다른뎁쇼 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쪽이든 간에 야쿠모가 폐를 끼치는건 마찬가지지만.
여기서 부터 구나 '카페 후지타'의 전설의 시작이 ㅋㅋㅋ.
캐시가 연관 되는 전개도 같나?
대신 이 루트에서는 '절도 사건'을 제대로 보여줄려나 봄. 야쿠모 루트에서는 어느샌가 처리 되어 있었으니.
누가 친우야...... 누가... ㅇㅅㅇ.....
앜ㅋㅋㅋㅋㅋ 호텔 정문 앞에서 팔짱끼고 통행인들 노려보는 후지타를 보고 ㅋㅋㅋㅋㅋㅋ '인형인지 확인해 본다 / 돌을 던져본다 ' 이 선택지 ㅋㅋㅋ 어쩔꺼야 ㅋㅋㅋㅋㅋㅋ 돌 던져본다 눌러볼까 ㅋㅋㅋㅋㅋ..... 눌러봤는데 기색으로 눈치채서 실패 -3-.. 쳇.
인신매매범 만났지만 당연히 후지타상이 구해줌.
아나 후지타상.. 여자애의 마음을 진짜 1도 몰라주네. 겁 먹어서 그런건데 왜 못 서는지, 왜 우는 지 1도 이해 못함... 메이 안만났으면 장가 갔겠냐 과연.. ㅇㅅㅇ.
츤데레인가 아닌가 구분이 가지 않는데 ㅋㅋㅋ 말은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싸가지 없고 붙임성 1도 없고 못됬는데 행동은 어쨋든 메이를 위하니.
친구 라면서요 ㅋㅋㅋ 전심전력을 다해서 '후지타=나쁜 사람' 을 증명하기 위해 필사적인 야쿠모 ㅋㅋㅋㅋㅋ 이쯤되면 고집 ㅋㅋㅋㅋ
난데 마다 카페 후지타 ㅋㅋㅋㅋㅋ..... 후지타상이 나쁜 사람이라는걸 증명하기 위해서 ㅋㅋㅋㅋㅋ 주인이 없는 집에 들어가서 마구 뒤지겠다고 ㅋㅋㅋㅋ 릿빠나 범죄다 어이 ㅋㅋㅋㅋㅋㅋ
요리 만능에 재봉 실력까지 갖춘 만능형 남정네 'ㅅ'
야쿠모 본인 루트에서도 못가본 제국 대학을 여기서 가보네;
후지타 루트 전갠 죄다 메이가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성립 되는구나. 레알 '야쿠모화' 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 본인도 깨닫는 중 ㅋㅋㅋㅋ.
레알 대담해졌어. ㅋㅋㅋ 후지타가 아무리 츤켄 해도 끄떡도 안함 ㅋㅋㅋ 아니 겁은 먹는데 절대로 도망 안가. 햐..
아 진짜 ㅋㅋㅋ 후지타상 ㅋㅋㅋㅋㅋ 이런 갭모에가 기여움 ㅋㅋㅋㅋ 이러니 저러니해도 결국 메이가 하자는 대로 다하고 ㅋㅋㅋㅋㅋㅋ
야쿠모 루트나 얘 루트나 '내가 타마요리니까...' 라는 메이의 자격지심은 변함 없네. 둘다 타마요리에 깊게 연관되어 잇으니 그렇겠지만.
자기 자신을 '시니소코나이' 라고 지칭하는 점에서는... 사이토 하지메의 느낌이 나기는 한다.
왜 여기서도 오가이상을 보는거죠 ㅋㅋㅋㅋ 시카모 이번에는 수건만 두른 호보 전라임 ㅋㅋㅋㅋ 미칰ㅋㅋㅋㅋㅋ
'무해한 변태 ' ㅋㅋㅋㅋㅋㅋㅋ 후지타상 ㅋㅋㅋ 방금 오가이상을 지칭하는 단어가 뭐였죠? ㅋㅋㅋㅋㅋㅋ
야쿠모 루트는 오세오세 야쿠모에 메이가 주저하는 느낌 이라면 후지타 루트는 밀고 미는 후지타에 메이가 적극적인 느낌... 역시 여자는 자기 좋아해주는 남자보다 좋아하는 남자 쪽이 좋은가봐 -ㅅ-? ㅋㅋㅋ
ㅋㅋㅋㅋ 후지타상 질투 ㅋㅋㅋㅋㅋㅋㅋ 야쿠모도 만만치 않지만은야.
이유는 모르지만 무조건 만나고 싶어 하는 시점에서 이미 '사랑' 이지. ㅇㅇ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지타상 ㅋㅋㅋㅋㅋ 야쿠모의 '대응법'을 대놓고 파악했구려 ㅋㅋㅋㅋㅋㅋ 야쿠모가 좀 불리한 말을 하거나 귀찮게 하면 '저쪽에서 모노노케의 기척을 느꼈는데?' 라는 말로 대번에 쫒아버림 ㅋㅋㅋ 매번 낚이는 야쿠모도 야쿠모지만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거짓말 치는 후지타상도 대단하다 ㅋㅋㅋㅋㅋㅋ
흠.. 일부러 못되게 말하고 협박까지 하면서 자기 곁에 못오게 하는 후지타상.
절도범, 일부러 '놋페라보'의 가면을 쓰고 범행을 하는 일반 도둑 이였구나.
위험한 순간에 당연히 후지타상 등장.... 차갑게 대하게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 쉬운 남자로세 ㅋㅋㅋㅋ
알렌도 캣시도 이래나 저래나 좋은 유령? 이라서 각각의 방식으로 메이를 지켜주네.
음... 야쿠모가 모노노케를 싫어하게 되는 이유...가 나오는건가?
19살 때 처음 사람을 베었지만, 모노노케에 홀려있는 사람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 그것 밖에 없었었다고... 근데 그 요괴는 안 사라지고 그대로 후지타의 '사벨'에 깃들었다고 함. 아 그래서 모노노케를 베는 검이 되는 거구나. '키지마루 쿠니시게'? 검 이름이 참 거창..
후지타가 메이를 멀리하려는 이유는 뭐 여러가지 있겠지만 가장 큰 건 '타마요리' 이기 때문임. 메이는 어쨌든 모노노케를 덮어놓고 미워 할 순 없는 입장이니까.
크... 그 후지타상 이라서 그런가 키스씬이 야쿠모의 30배쯤 더 부끄럽다 ^_ㅠ ㅋㅋㅋㅋㅋㅋㅋ
밀어내도 밀어내도 안되는 거라면 그냥 곁에다 두기로 했다... ㅠㅠ 후지타상 각꼬이 ㅠ
이제부터 혼자 산다현대 엔딩은 대충 보고 흘려야지. 씨지는 모아야 하니 스킵하던가.
야쿠모 까지는 그렇다 치자. 야쿠모 쪽에서 계속 고백해 온거고 메이는 계속 흔들린 정도에 불과했으니. 근데 후지타상은 넘나 앞뒤가 안맞아. 이렇게 좋아서 쫒아 다녀놓고 기껏 맺어져 놓고 헤어지는건 존트 말도 안됨. 스킵스킵. -_-
현대 엔딩.
역시 후지타상도 메이의 세계는 알고 있는걸로.. 'ㅅ'
1년 후. 지금도 본인의 저택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고... 본인 저택이 본인게 맞습니까. 100년이 지났는데 명의 가 넘어가지도 않고?;
어.. 그러니까, 공중 목욕탕은 위생적으로 좀 불결하니까 (이시대니까 뭐. ㅇㅇ) 집에서 목욕을 하겠다. 그게 오후 5시에 정해져 있다..까진 괜찮은데, 왜 ㅋㅋㅋㅋ 거실에서 ㅋㅋㅋㅋ 손님이 있는 상황에서 훌렁훌렁 벗어 재끼고 목욕을 하냐구요. 이 이상한 남정네 -ㅅ-;
장담하는데, 밑에도 안 두른 말 그대로 하다카 였을꺼야.. 슌소는 남자니까 아무래도.. 음.. 보고 싶지 않군.. 내가 슌소라도 도망치고 싶겠다 -ㅅ-;
라무네가 레모네이드의 변형 이였구나... 오늘에서야 알았다;; 땀땀땀;;;;.
밥벌레로 계속 붙어 있는거 보다야 오가이상의 가짜 약혼자 역할을 맡게 되는 메이... 라기 보다는 떠 맡아진?;; 누가 오가이상의 고집을 이기겠냐며 ^^;;;.
미인 콘테스트 당일.. 이라고 해봐야 메이가 하는거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영문으로 읽는 거 정도지만....으으 아냐; 나한테 시켜도 못할듯 그런거 ㄷㄷㄷ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 이녀석 ㅋㅋㅋㅋㅋ 그렇게 긴장 할 땐 언제고 '이거 끝나고 로스트 비프 먹어야해!! 어서!! 빨리!!!' 이런 이키오이로 ㅋㅋㅋ 미친듯이 혀를 굴리면서 읽어내림. 본인이 놀랄 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리고 결국 못 먹음 ㅋㅋㅋㅋㅋ 어킄ㅋㅋㅋㅋㅋㅋㅋㅋ. 슌소상은 또 이럴 때는 '로스트 비프가 없으면 사시미를 먹어' 라고... 어딘가의 왕비랑 같은 발언을 했다면서 메이가 시무룩. ㅋㅋㅋㅋ 아 빵 터져 ㅋㅋㅋ
당연히 수상은 못함. 5위 안에도 못 듬.. 뭐, 메이 실력은 둘째 치고라도 이런건 빽이 가장 큰 터라 ^_ㅠ;...
난 메이랑 결혼 하겠다!!! 라고 크게 선언한 오가이상을 보고 슌소 발끈. ㅋㅋㅋ 바로 메이를 데리고 회장을 뛰쳐 나감. 오후.. 질투 씬.. //ㅅ//)/
귀찮은 데다가 뻔뻔하기 까지 하지만... 그래도 좋아해. <... 참 슌소 다운 고백임. 크..
여기서 바로 30일로 넘어가나 했더니 갑작스럽게 '슌소의 시력 저하 문제'가 터지네. 하루 남았는데? ㅇㅅㅇ;
그림 못 그리는것도 견딜 수 없지만, 무엇보다 너를 볼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는게 무서우니 치료 받겠다고.... 메이, 이런 고백까지 들으면서도 차버리고 갈 생각을 하는 거냐!!! 역시 스킵스킵! ㅠ
현대 엔딩.
같이 현대 고고.
1년 후, 여전히 그림을 그리는 슌소. 미술상의 눈에 들어서 '나조의 신인 일본 화가' 로서 이곳 저곳에서 화랑을 열고 있다고.
위험했었던 슌소의 눈 상태(망막염)도 현대 의학의 힘으로 무사히 치료 했다는 듯. .. 마아; 잔류 엔딩 봐도 치료 됬었겠지만.
그리고 슌소는 현대의 컬러풀한 색채에 제대로 매료 되어서.. 무려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사진 찍는 취미를 얻었다고.. 왠지 어울림 ㅋㅋㅋㅋㅋ
..... 거기다가 예의 그 '예술가의 타마시 병'도 여전해서 ㅋㅋㅋ 사진기를 들고 있어도 변함 없음.. 하.. 예술가란. (절레절레)
어쨌든 잘 먹고 잘산다고 합니다. 넹... ㅋㅋㅋ
잔류 엔딩.
그대로 저택의 자기 방에서 눈을 뜬 메이.
ㅋㅋㅋㅋㅋ 찰리라는 말을 듣자 마자 대번에 또 질투하는 슌소 봐 ㅋㅋㅋㅋ 레알 ㅋㅋㅋㅋ 공략캐 최강의 질투남!
여기서도 망막병 이라는건 진단이 나왔는 듯. 현대 의학의 힘으로 쉽게 낫지는 않더라도 요양 잘하고 푹 쉬고 하면 나을 수 있다는 희망적 진단... 하긴, 팬디에서 딱히 눈 문제로 가타부타 얘긴 없었던거 같으다. ㅇㅇ
거기에 오가이상도 한 수 더함. ㅋㅋㅋ 일부러 슌소 보는 앞에서 손등 키스 쩔 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 '전부터 생각했는데, 너 먹을꺼 주는 사람한테 되게 약하지? 특히 소고기.'
'솔직히 말해, 어차피 넌 나보다도 소고기가 더 좋은거잖아? -_-' .... 이젠 하다하다 소고기에도 질투를..!.... 메이의 소고기 사랑이 그정도 이긴 하다만;
근데 슌소 진짜 더미헤드 많이 쓴다; 역대급.
둘이서 같이 아메리카 유학 행!!!... 어라 팬디에선 아직 안간 상태 였엇나? 음...
히엑;;; 전철로 요코하마 까지 가서 요코하마에서 배 타고 미국 건너가는데 대략 20~30일 걸린다고... 모..못간다.. 덜덜덜.
이런 마지메형 남자는 연애도 돌직구 입니다.. 아는 사람 앞에서는 못하게지만 ㅋㅋㅋ 적어도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는 얼마든지 열렬하고 찐하게 키스해도 상관없다는 투.
오토지로 오빠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 톨밍으로 받은 상처를 톨밍으로 치유 받겠어 오빠아아아아 ㅠㅠㅠㅠ.
근데 게이샤 버젼이 대체 얼마나 미인이길래 메이가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이쁘다고 ㅋㅋㅋ
역시 오토지로 오빠는 사람이 참 좋음. ㅠㅠ.. 물론 야쿠모나 오가이 상도 그렇지만 뭔가 더.. 그. 마음이 가는게.!!!..
오가이상은 '재밌어서' 라는 이유가 있는 터라 ㅋㅋㅋ 그거보다는 좀 더 선의로서 돌봐주는 오토지로상이 더 맘에 듬.. 야쿠모는.. 음.... 메이에게 첫 눈에 반했다는 느낌이 더 강해서 ( ") ㅋㅋㅋㅋ
초반의 두 사람은 남매 분위기가 팍팍 남. 오토지로가 아니라 '오토얏코' 이긴 해도 태도 같은게 좀 남자 다운 느낌이 나서리 ㅋㅋㅋ
'타치카타'. 주로 춤을 선보이는 게이샤. '지카타'. 샤미센 연주나 시를 읊는 게이샤.. 헤에 ㅇㅅㅇ
역시 쿄카는 오토지로의 정체를 알고 있고 ㅋㅋㅋ 당연하겠지만. ㅋㅋㅋ
아... 역시 쿄카는 스킵이 옳지. 응. 대사 하나하나가 참 재수 없게.. 본인도 인간이거든? ㅋㅋㅋㅋ 인간 혐오증이라니 'ㅅ')=3. 결벽증 이라고 둘러대면 편하겠지만 그런 범위를 살짝 넘어선 느낌. 츤데레 좋아하는 분은 좋아할지 모르겠으나 이런 츤데레는 그닥 귀엽지 않아. 역시 난 요즘 츤데레 면역력이 많이 낮아졌나 보다 그냥 때려주고 싶.. -_-
존나 잘생긴 츤데레 라면 그나마 여지가 있는데 여자얘랑 착각하게 생긴 쇼타...까진 아니더라도 연하계 츤데레는 더 재수 없음. 실제로 연상인지 아닌지 중요하지 않다. 비쥬얼이 중요하지. -_-^
아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오토지로와 오토얏코의 이 갭차이가 넘나 재밌는거 ㅋㅋㅋㅋㅋㅋㅋ 본래 성격이 다혈질인 오빠라서 그런가 ㅋㅋㅋ 오토얏코 모습 하고 있는거 깜빡 잊고 남자 목소리가 타비타비 나오는데 ㅋㅋㅋ 방금 통행인 에게 어깨 부딧쳤더니 '테메! 코노야로! 붓치코로스조 코라!!' ...... 이건 다혈질에 와일드를 넘어서서 다른쪽 업계 오빠 같지 말입니다 ㅋㅋㅋㅋ 이 불량스러운 대사 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 뻥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게이샤의 세계는 이정도로 성격이 강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세계일지도 몰라<' 메이 감상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이야이야 그거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
하루만에 들통 났엇던가 원래 ㅋㅋㅋㅋ
'남자다 / 오네상이 남자다 / 오네상이 남자가 되어 버렸다' < 개 패닉 ㅋㅋㅋㅋㅋㅋㅋ
헤에.. '꼬맹이' 라고 단정 짓기는 오빠. 나중에 그 꼬맹이 한테 진심이 되지 말입니다 ^_^
그동안 라인으로만 보고 잊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죠리죠리 지옥 공격' 드디어 키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타시카니, 나라도 신사 앞에서 도게좌 하고 머리 대면서 '하라이 타마에' 염불 처럼 중얼 거리는 녀석을 보면 좀 .. 인상에 남기야 할 듯. 쿄카 이상한 녀석;
이즈미 쿄카의 대체 어디가 인기가 있는 걸까? 정말 모르겠다. 피습 할 때 얘 클리어 했었는데 그때도 1도 모르겠었고 그냥 플레이 내내 이라이라이라 했었음. 현실에 이정도로 미친 개싸가지 없는 발언과 함께 극단의 결벽증 있는 사람이 지인이라고 생각해봐.. 지인의 정으로서 정신 병원에 처 넣어 버리겠는데 -_-^.
그래도 역시 공통 루트에 쿄카가 나와서 그런가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스무스하게 '타마요리'의 힘을 믿게 되는 느낌.
오토얏코 네상도 좋지만 오토지로 니상이 더 기쁨.. //ㅅ// 꺄아 각꼬이 //ㅅ//
현재까지는 딸도, 여동생도 아닌 '조카'의 느낌 이라는 데.. 글쎄 잘 모르겠는데 그게 무슨 느낌인가 ^^;; 그냥 남매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ㅋ 메이가 '오네상 같다' 라고 하니까 대번에 화내는 오토지로. ㅋㅋㅋ 돈 떄문에 여장 하는거지, 여장 하는 취미가 있는 건 아닌 데다가 오네상 요바와리에 기뻐하지도 않는다' 라고 딱 잘라 버림.
오토지로 루트는 ㅋㅋㅋ 어른 삼인방 중에서 여유 만만한 느낌은 오가이상 하고 비슷한데, 뭐랄까.. 호탕하게 웃으면서도 남자의 색기로서 메이를 혼동 시키고 놀려대는 느낌?.. 이 들어서 ㅋㅋㅋ 레알 멋있는 어른 오빠랑 연애 하는 기분이 듬. .. 아니 예. 뭐. 제가 오토지로 빠라서 그냥 다 좋다거나 그런건 아니고요..( ")
흠.. 오토지로네 이야기는 쿄카가 쓴 '각본' 에 얽혀서 인가? 쿄카 본인은 이게 아직은 세상에 공표할 내용이 아니라고 하는데.. 모노노케 가라미겠지. 근데 오토지로는 막무가내?로 공연 하겠다고 하고?..
쿄카 잘한다 ㅋㅋㅋㅋ 처음으로 칭찬해 주지. 후후 >_< 난 이 게임 질투씬 나올 떄 마다 기뻐 죽겠어 ㅋㅋㅋㅋ
오토얏코 오네상이 화장법을 가르쳐 주는데 ㅋㅋㅋㅋ 왠지 나 이장면 데자뷰... 전에 해서 데자뷰가 아니라 다이나의 쿠온도 이랬어 ㅋㅋㅋ 화장법 가르쳐주고 씨지도 있고. ㅋㅋㅋ 똑같은 톨밍이라 오는 데자뷰..!!
다들 메이란 존재가 얼마나 하카나쿠 미에루노까나. 하나같이 말 없이 사라지지 말라고 부탁해 오기 바쁘네.
역시 바케노카미가 되어서 나타난 듯 싶네. '시라유키'
이쯤 되니 추가 이벤트 와 씨지가 어딘지 확실히 알겠네. 문제는 본인 루트에서 추가 되는게 아니라 타캐릭터 루트에서 짧은 접점으로 채워진다는게 문제... 어쨌든 이로서 후지타상 씨지 클리어. 참나. 어이 없음... 추가 요소 없어도 샀었겠지만 이런 거라면 추가 요소 빠방하다고 구라 치지마 이것들아 -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에게 '오코사마' 연발 하는 오토지로 보고 깊게 반성하는 메이.
'이제부터 열심히 정진해서 어른 여자로서의 색기를 뿜으며 이로지카케가 통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해 보이겠어요!!!' ... 진심임 ㅋㅋㅋ.
미래에는 카구라자카의 색기 담당이라고 불리울 정도로의 위치를 노리겠다고. ㅋㅋㅋ
메이 입장에서는 언젠가 오토지로가 게이샤를 그만두고 배우로서 힘낼 때 그녀가 짐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이겠지만... 오토지로는 화냄. ㅋㅋㅋㅋㅋ 그야 그렇겠지 ㅇㅅㅇ)/
걱정이 20. 질투심이 80 이겠지 이거 ㅋㅋㅋㅋ
밖에서 만나는 '모르는 사람' 일 경우의 야쿠모는... 흡사 종교 권하는 위험 인물 처럼 보일 정도라고 ㅋㅋㅋㅋ 마아.. 인정.
이 커플은 첫 키스씬이 의식 없는 메이에게 마우스 투 마우스로 약을 먹이는 씬이네. 모에 시츄이긴 한데.. 음.. ㅋㅋㅋ
엑..? 이것도 처음 보는 씬이다. 그것도 그럴만한게 ㅋㅋㅋ 호소양 캐러야.!!! 4명째 할때 겨우 모습을 보이다니 ㅇㅅㅇ;.... 되게 짧게 지나갔지만 왠지 겉으로 보이는 성격은 정중형 야쿠모?.. 쿠도키몬구가 되게 자연스럽게 나와... 아니지 쿠도키문구 라기 보다는 그..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여튼 씨지 하나 겟또.
앜ㅋㅋㅋㅋㅋ 재밌어 죽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 게이샤가 메이랑 쿄카 사이를 오해하고 둘을 붙여 놓으려고 하니까 오토얏코 버젼이라 딴 소리는 못하겠고 식은땀 뻘뻘 흘리면서 떼어 놓으려고 애쓰는 오토지로 ㅋㅋㅋㅋㅋ.
집에 와서도 내내 신경쓰여서 기분이 나쁜 오라버니. ㅋㅋㅋㅋ 결국엔 메이를 이불에 딱! 쓰러트리고 나냐, 쿄카짱이냐 확실히 대답해라 운운!... 처음 시작 할 때는 아이는 취미가 아니라더니, 내가 이럴줄 알았어 >_<
여유 넘치는 어른 남자, 항상 오빠 내지는 삼촌의 포지션으로 있었던 남정네가 스스로도 이해하지 못하면서 이렇게 '라시쿠 나이' 짓을 하는 시츄가 참 좋음. 자아나 평상시의 취향 따위 상관 없을 정도로 메이가 좋아지니까 가능한 거라 >_<
역시 시라유키가 오토지로에게 빙의 되어서 혼을 빼앗아 갈 뻔한 사건이 발생. 메이가 타마요리라서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네 확실히. 앞의 셋 보다도 더.
오토지로 본인은 평범한 사람이라 그 기색을 눈치 챌 순 없지만 확실히 '이상한 기분'은 들었었다고... 메이가 있는 시대의 예술가들은 하나같이 큰 일이네. 실력이 너무들 좋아서 꼭 모노노케 가라미로 문제가 생겨 'ㅅ')=3.... 후지타상은 얘기가 다르지만.
오토지로상 루트는 달달함은 마지막날 전날에 다 몰려있네 ㅋㅋㅋ 앞의 3명은 그전에 할 거 다 한거 같은데. 심지어 후지타상도 오토지로 보다 진도는 더 빨리 나갔었던거 같기도? 아니지, 자기 마음에 솔직하다는 점에서. ㅇㅇ.
현대 엔딩.
역시나 현대에 와서도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는 오토지로.
100여년의 시대가 흘렀어도 여전히 존재하는 '메이지 극장'에서 또다시 '야사가이케'의 주연으로서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고.
그리고 여전히 메이에게 달달한 연인. ... 근데 오토지로 오빠. 보라색 쟈켓은 좀 아냐... 차라리 메이지 시대에 입었던 스프라이트 양복 쪽이 30배는 더 잘생겼는데 -_ㅠ
잔류 엔딩.
어느 캐러를 하든 간에 꼭 잔류 엔딩까지 가야 메이가 제대로 고백하네. 그 전에는 공략 캐러들에게 어떤 고백을 받아도 제대로 답하지는 않음. 하긴, 무책임한 거보다야 낫지.
아이앀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행수하지 마세요 이 사람아 ㅋㅋㅋㅋ 메이가 기겁해서 비명 지르잖아 ㅋㅋㅋㅋㅋ 일단 옷을 입어 옷을!!!
훈ㅋㅋㅋㅋ도시 ㅋㅋㅋㅋㅋㅋㅋ 앀ㅋㅋㅋㅋㅋㅋㅋ 스탠딩에 안보여져서 정말 다행이다 아옼ㅋㅋㅋㅋㅋㅋ
뭔가 되게 곤란한 거 같은 태도로 외출을 권하더니 ㅋㅋㅋㅋ 사실은 선 자리 들고오는 친척 피하고 싶으신 거군요 오빠 ㅋㅋㅋㅋ
사스가 부잣집. 전용 인력거 운전사도 있다!!.
메이가 가고 싶은데로 가자고 해서 현대 버젼을 생각해서 간 '시부야'. 도깡촌. ㅇㅅㅇ. ㅋㅋㅋㅋ
메이와의 데이트는 다들 대부분 먹자 여행이 되는거 가틈. 우리 메이가 좀 쿠이신보 입니다 ㅋㅋ 넹 ㅋㅋㅋㅋ
누구라도 고기는 베츠바라 일꺼야 < ㅋㅋㅋㅋ 아냐 ㅋㅋㅋㅋㅋㅋ 여자는 보통 디저트가 베츠바라야 ㅋㅋㅋㅋ 이 귀여운 아가씨 ㅋㅋㅋㅋㅋ
이 시대의 미인 콘테스트 에서 수영복 심사를 하는건 풍기미속을 해치는 일이라고 ㅋㅋㅋㅋ 애시당초 남녀가 같이 수영 하는 것도 금지 되어 있대. 하긴 100년 전 일이니 오죽하겠냐만.
다른 캐러 루트보다 유독 오가이 루트에서만 현대 아가씨 메이와 메이지 청년 오가이의 대화 차이가 더 심하게 느껴지는거 같다. 메이가 생각없이 내뱉는게 문제긴 한데 ㅋㅋㅋ 마아 오가이상은 성격이 좋고 신사라서 메이의 발언 하나하나를 재밌다고 웃으면서 넘기니까 다행이지. 이게 쿄카 같았어봐. 정신이 이상한 애 취급을....아니; 암말 안해도 그런 취급 하지 쿄카는;
ㅋㅋㅋㅋ 미인대회 상품이 다이아몬드 18k 금반지! 무려 300엔!... 인데 똑같은 '엔'이 아니라는거. ㅋㅋㅋㅋ 메이는 말로만 듣고 '너무싸!;'를 외쳤지만 ㅋㅋㅋㅋㅋ. 그게 그 단가일리가 없장 ㅋㅋㅋㅋ
공무원 초 임금의 6배 이상 되는 물건 이라고.. 에또... 거의 천만원 근처?... ㄷㄷㄷ. 아 역시 100만엔 이라고 하네 ㅋㅋㅋㅋㅋ
이게 싸다고 말하는 시점에서 이미 메이는 오가이상 안에서 '초 계급 높은 귀족 아가씨'로 정해졌어. ㅋㅋㅋㅋ 탕탕.
.... 환영회?..... 슌소가 벌벌 떠는 것을 볼 때 그거슨...!!!!!! ㅇㅅㅇ
통과의례 ㅋㅋㅋㅋ 네. 드디어 납셨군요. 만쥬챠즈케 ㅋㅋㅋㅋㅋㅋ... 하.. 보고싶지도 않은 비쥬얼의 그 것....
내 기준으로도 밥은 밥이고 달다구리는 달다구리야. 절대 같이 '섞어서' 먹어보고 싶진 않아. 거기다가 센챠 까지 붓다니. 무슨 지꺼리야.. 내가 오가이상을 최애로 삼고 애정하지만 이것 만은 감쌀 수 없다!!! ( ㅠ_). 미각은 정상이면서 왜 꼭 이것에만.. 하... ㄷㄷㄷ
흠... 야쿠모, 후지타상 때는 둘이 똑같은 모노노케가 나왔는데 여기는 슌소는 쿠로네코, 오가이상은 외국인 여성... 이네. 설마 여기도 캐서린 일리는 없을테고.
환영회를 빙자한 만쥬챠즈케 찬양회에 혼자서 도망나온 메이. 덕분에 슌소는 오가이에게 붙잡혀서 그 물건<을 2그릇이나 먹어야 했다고..!!..(묵념).
거기에 대한 보상(?)으로 그림의 모델이 되어달라고 함. ㅋㅋㅋㅋ 아, 오가이상 루트에서 질투 시츄는 여기서 나오던가! >_<
에?... 남자애의 예쁜 노래 목소리?.. 도코니?.. 도코가?.. 쿄카의 이 엉망진창 노래가?;;
음... 나도 영어는 잘 못하지만 로미쥴리 명대사의 뜻 정도는 알겟음. ㅋㅋㅋㅋ
젝일 ㅋㅋㅋㅋㅋ 나미캉에게 영어 대사 좀 시키지마 ㅋㅋㅋㅋㅋㅋ 상황상 어쩔 수 없는건 알겠지만 아읔ㅋㅋㅋㅋㅋ
이 나쁜 어른 ㅋㅋㅋ 색기 넘치게 미성년을 꼬득이지마 ^_ㅠ ㅋㅋㅋ 두근두근 //ㅅ//
..끄응.. 한지 오래되서 기억이 안난다; 오가이상에게 헤어진 연인이 있었던가?;;
176 센치가 장신인가?... 싶으면서도 현대 일본 평균 남성 키가 170 근처인거 같은데 무려 100여년 전에 176이면.. 타시카니 머리 하나 툭 튀어 나온 느낌이겠네. 그럼 후지타상은 대체.. -ㅁ-!
메이... 화장품 파우치도 가지고 다니는 여고생!!! ㅇㅅㅇ
에엑.. 진짜 전 여친이 있으셨어.. 독일에서 만났다는 외국인!!! '앨리스'
자기의 의무를 위해서 일본에 돌아오면서 헤어졌다는 듭. 모리 가문의 후계자 라는 게 제일 컸을지도.
슌소.. 아닌척 하면서 메이 걱정해준다 ㅠ... 인데 오가이상 딱 잘라서 견제해 주심. ㅋㅋㅋ
오가이상 집에서 나타나는 여자 유령이 그 앨리스상 인가? 싶은 메이. 아니아니 현실 인물 같지 안생기지 않았어? -ㅅ-
여태까지 캐러 루트 중에서 제일 메이에게 '마음'을 주는거 같은건 이 오가이상 루트의 슌소 정도 인 듯.
다른 루트의 서브 캐들은 하나같이 메이를 걱정하거나 하는 정도에서 끝나지만 슌소는 그 이상의 마음 은 있는 기분 ^_^
히엑 도둑키스!!! .... 오가이상 야루! ㅇㅅㅇ)/
메이 ㅋㅋㅋㅋㅋ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슌소가 그림 모델 좀 해달라고 하니까 혼자서 이것저것 상상하면서 '명칭 : 밖을 쳐다보는 소녀의 포즈', '명칭 : 나른한 오후의 숙녀의 포즈' ㅋㅋㅋㅋ 등등 하다가 슌소한테 쿠사리 머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 슌소 질투 넘나 재밌어 ㅋㅋㅋㅋㅋ 슌소가 너무 가까이 다가와서 메이가 긴장하면서 표정을 구기니까 '오가이상 하고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웃을 때가 좋다. 지금도 할 수 있잖아?' 라고 ㅋㅋㅋㅋ
ㅋㅋㅋㅋ 오가이상 등장 ㅋㅋㅋ 꿀잼>ㅁ<
니코니코 웃고 있다고 하는데 ㅋㅋㅋ 눈이 웃지 않는 오가이상 첨 봐 ㅋㅋㅋㅋ 앜ㅋㅋㅋ 꿀잼 22222 등줄기에 오한이 흐른다고 ㅋㅋㅋㅋㅋㅋ
열심히 그림을 그려야 하니 완성 할 때 까지 단 둘만 있게 해달라는 슌소. 다만 오가이상이 들어 줄 리가 없음 ㅋㅋㅋㅋ 슌소 어깨 굳지 않았냐며 주물주물, 목이 마르지 않냐면서 후미상에게 티타임 셋트 '3인분'을 주문하지 않나 . ㅋㅋㅋㅋ 곧 죽어도 단 둘만 두지 않겠다는 우아한 방해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기운 빠진 슌소가 사라지자 마자 대번에 메이를 끌어 안고 질투 모드..키타!!!>A<!!!!!!
누구 루트든 간에 20일 근처쯤 되면 메이가 사라질 것을 예상하고 걱정하는 남캐들. 어떻게 아는 걸까나.
오가이상을 속이기에는 메이가 넘나 순수한 편이고, 오가이상은 지나치게 어른이라.. 얘들은 연애 밀당 같은게 잘 성립 될리가 없는 기분 ^^;
카베동!!! 이런건 씨지로 좀 보여주지 ;ㅅ;
연애 스킬이 넘나 높아 보여서 ㅋㅋㅋ 오가이상에게 애인이 1,2명 이상은 있을 꺼라고 단단히 오해하는 메이.
아, 이거 추가 수록분이지. 본 편의 '오토얏코' 보다 훨씬 더 보이스 톤이 얇고 가늠. 톨밍 슥에 ㅇㅅㅇ)/...
그대로 오토얏코 언니<의 친절에 편승해서 눌러 앉기로 하는 메이.. 헤에... 이와사키 루트인데 이와사키 집에 안가는구나. 오히려 신선. ㅋㅋㅋ
메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부터 금액의 가치를 환산 할 때는 그 기준을 '규동'으로 잡았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오토얏코랑 쿄카 앞에서 '1엔'으로 규동 몇개 살 수 있냐고 떨면서 물어봄 ㅋㅋㅋㅋㅋ.
이로하의 '소고기 나베'를 20그릇 살 수 있는게 1엔... 현대 오면 대강 20만원 근처 겠구나. 1엔이 20만원.. 그럼 천엔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존나 빵터지 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천엔'의 가치를 알고 얼굴이 시퍼래져서 흰자위 까뒤집고 기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ㅋㅋㅋ 그 어마무시한 돈의 가치를 알게 된 메이는 반드시 돈을 돌려줄 것을 결심하게 되고, 혼자서는 찾을 자신이 없어서 그 사실을 오토얏코에게 털어놓고 도움을 청함. .. 진짜 오토얏코.. 가 아니라 오토지로 옵화가 사람이 좋으니 망정이지, 그 큰 돈을 가지고 있는 계집애의 말을 믿고 뺏기는 커녕 도와주고.. 햐.. 인덕 있다 오빠 ㅠㅠ)/
오토얏코의 도움으로 로쿠메이관에 열리는 무도회에 들어가게 된 메이. 당연히도 이와사키상 재회.. 한 건 좋은데, 이 남자 성격을 도무지 알 수가 없네;;
돈 돌려주러 왔다고 하니까 '비효율 적이다' 라면서 오히려 화를 냄. ㅋㅋㅋㅋ 만날지 어떨지도 모르는데 무대포로 찾아온 것도 비효율 적이고, 그 돈은 내가 빌려줬다거나 한게 아니라 위자료로 준 것이라면서 돌려주는것 자체도 비효율 적. 인상 팍팍 쓰면서 제대로 불쾌해 하네 ㅋㅋㅋ 뭐야 이남자; 레알 모르겠음.
결국 돈 돌려주는거 실패.. -ㅁ-.. 그래도 오토얏코가 이와사키 토우스케에 대해 잘 알고 있네. 그야말로 눈 튀어 나올 정도로 부자라면서. 유명한 듯. 오오... 이 세계관에서 제일 가는 부자 인건가.!! 나름 야쿠모 루트나 오가이 루트에서도 돈 걱정 없이 유복한 기분 이였는데 헤에 ㅇㅅㅇ..
게이오 대학 출신? 연구소?... 근데 오토지로도 거기 출신이라는거 같기도..? 오오.. 엘리트? 집 나왔다고 들었는데 ㅋㅋㅋㅋ 뭔가 둘이 아는 사이인가. 좀 더 진행해야 알듯.
헤에.. 이와사키는 '전기'를 연구 중이라고, 메이지 시대는 아직 공용 시설 이외엔 전기가 쓰이지 않는 데다가 시설도 떨어져서 정전도 빈번 하고.. 주력은 오일램프 정도. 일본 전역에 값싸고 효율 좋은 전기를 공용 시키는게 목적 이라는듯. 돈 많은 남자라서 가능한 연구 같다. ㅋㅋㅋㅋ
아, 이 시대의 대학은 '제국대학' 밖에 없는가 보구나. 게이오에 있는건 보통부?... 헤에. ㅇㅅㅇ
어째서인지 모르겠으나...;; 오토얏코 대신해서 게이오 .. 학교에 가서 오가이의 심리학 수업을 듣게 된 메이. 전개가 매우 ㅋㅋㅋ 엉뚱하지 말입니다. 아 근데 진짜 오토지로, 게이오 출신이구나.. 엘리트 ㅇㅅㅇ)/....?......
말 ㅋㅋㅋㅋㅋ 말을 타고 출퇴근 하다니, 뭔가 메이지 답다면 다운데 그.. ㅋㅋㅋ 오가이상이라서 더 그럴듯 한가.
역시나 이와사키 등장 ㅋㅋㅋ 음.. 근데 오가이상이 '이와사키군' 이라고 칭하는거 보면.. 생각보다 젊긴 젊은가 보다?. 그리고 오가이상은 생각 이상의 연상인가 봄. ㅋㅋㅋ 나이대가 정확히 있었으면 좋겠는데 에고.
첨 보는 인물 계속 등장하네 '후쿠자와 유키치'. 이름만 나온거긴 하지만. 아, 게이오기주쿠 대학 창설한 사람이라는 구나.
앜ㅋㅋㅋㅋ 메잌ㅋㅋㅋㅋㅋㅋㅋ '굉장해.. 리얼 1만엔 사람이다 ㅇㅅㅇ'... ㅋㅋㅋㅋㅋㅋ 어.. 1만엔 지폐의 그 분 이라고 ㅋㅋㅋㅋ 하긴; 나도 율곡 이이 선생의 얼굴을 실물로 보면 리얼 천원 사람이다 하고 감탄 하겠지.. ( ");;;
뭔가 이 루트, 처음 보는 설정이 되게 많이 나오네. 팬디에서도 안 다뤘던 것들. 특히 오토지로 관련으로.
어떻게 게이샤 일을 하게 됬는가 했더니, 오키야의 여주인이 오토지로 극단의 팬으로서 무대위에서 여자 역할을 하는 오토지로를 보고 '이건 돈이 되겠다' 하고 판단 했다고 함. 그래서 권유해서 데려온 거라고. 헤에.
아, 오토지로는 정확히는 게이오 대학 학생이 아니라 가쿠보쿠... 스승의 집에 머무르면서 학문을 배웠던 입장 이였다는 구나. 어쨌든 이와사키 한테는 선배... 가 되는 셈이라고 하네.
헤에 이와사키, 주식 부자구나. 슥에.. 청년 실업가?.
음.. 이와사키 와의 거리감은 진짜 애매하네, 어디까지나 메이에 대한 관심.. 수준인 걸까나?. 그런거 치고는 빈번하게 다가오기도 하고. 친절한건지 아닌건지 역시 가늠이 안잡히는 캐러네.
6남매의 둘째구나 ㅋㅋㅋ 의외.
ㅇㅇ 앞으로의 세상에서 전기는 뺼래야 뺼 수 없는 필수적인 것이 되기는 하지. 메이는 실제로 겪어봤으니 아는 거고.. 뭐, 100년도 전의 시대에서 그런 얘기 해봐야 안 들어먹히는게 정상이긴 하겠지만.
이와사키는 똑똑한 것도 있지만, 다른 얘들 처럼 메이의 어설픈 '변명'을 얼렁뚱땅 넘어가게 냅두지 않음. 그정도로 그녀에 대한 호감이 없는건지, 아니면 그냥 까다로운 성격 때문이라서 그런건지.. 여지껏 캐러 들이라면 조금 캐묻다가 그려려니 하고 넘어갈 텐데. 'ㅅ')a
그래서 사실대로 얘기했는데 ㅋㅋㅋㅋ 사스가니 이와사키라고 해도 안 믿네.. 마아 그럴거 같다만. 그나저나 이 게임 하면서 메이가 본 편 루트에서 사실대로 '나 미래에서 왔음 ㅇㅇ' 하고 밝힌건 이게 처음인거 같은데. 헤에.. 전개가 궁금해진다.
그놈의 '남매' 설정 ㅋㅋㅋㅋ 아, 얘들 연애 왜이렇게 귀엽니 ㅋㅋㅋㅋ 아니 귀엽다기 보다는 흥미진진? 재밌어. ㅇㅇ
어떤 의미 네타가 1개도 없이 그냥 덤비는 터라 ㅋㅋㅋ 이 후의 전개가 매우 궁금하달까. 아니 근데 네이버라든가 다른 데에서 메이코이 비타판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나봐.. 이와사키 루트 뭔가 힌트라도 받을까 해서 둘러봤는데 아~~~무도 안하고 있음. 나 빼고. ㅋㅋㅋ 그럴리가 있냐고.. 햐..
흠.. 이와사키, 남들에게 알리지 않은 선행?.. 같은걸 하는 구나, 같은 게이오 학생들 중 가난해서 학업에 열중 할 수 없는 학생들의 원조를 해주고 있다는 듯. 남들 앞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사업가 인 척 하지만은야.
이와사키 관련 모노노케 등장. ... 여자 유령? 물에 관련된?
역시 이와사키도 타마요리 맞네.
어린 시절, 어머니가 모노노케에게 붙잡혀 갔었다고.. 어느날 저녁 돌아오지 않은 어머니를 찾아서 강변에 간 이와사키는 하얀 뱀 같은 모노노케에게 붙잡혀서 강속에 빨려 들어가는 어머니를 발견 했었다고..... 구할 힘도 없었거니와 어머니는 이와사키를 구하기 위해 오지 말라고 거부했다고도 했고.. 이런일을 당하면 그야 모노노케의 존재 자체가 증오스럽긴 하겠지.
그래서 '어둠'에서만 존재 할 수 있는 모노노케 자체가 아예 사라지도록, 이 세상을 '빛'으로 덮어 버리겠다고.. 전기를 연구하게 된 이유 중 가장 큰 것일 듯.
그를 응원하고 싶지만 기본적으로 모노노케에게 마음을 두고 있는 메이 인지라 흠...
앜ᄏᄏᄏᄏᄏ 오토지로상 넘나 ᄏᄏᄏ 아버지 포지션 ᄏᄏᄏᄏᄏ 이와사키가 메이한테 이상한짓 할 까봐 아주 야단임 ᄏᄏᄏ
히이키스지. 메모메모.
그나저나 이와사키가 추가캐는 추가캐구나. 어떤 의미 히어로 느낌도 드.....ᄂ다기 보다는 취급이 그렇달까.
지금까지 딴 캐 루트 하면서 이렇게까지 공략 캐러들이 총동원해서 빈번하게 나타나는거 본 적이 없는데 ᄏᄏᄏ 오토지로 비중은 물론, 오가이상 비중도 ᄒᄃᄃ 하고 나머지 캐러들도 자주 보임. ᄏᄏᄏ
10일 이후에 국제 박람회를 열면서 공원을 전구로 장식 하겠다는 이와사키. 보고 싶지만 볼 수 없는 시기인게.. 딱 그 날짜면 현대로 돌아가야 하니까 ᄋᄋ.
그래서 약속을 잡지 못하고 어영부영 넘기려 드니... 오오 질투 타임 키타!!!!! ᄋᄉᄋ.... 대상이 찰리라는게 좀 ᄏᄏᄏᄏ 그렇긴 하지만.
이와사키는 찰리를 메이에게 빠져있는 '손님' 이라고 오해하는 모양이라 ᄏᄏᄏ 자주 만나지도 못하는 그 외국인(?) 보다야 내가 낫지 않냐고 단언. 어... 근데 뭔가 여러가지로 많이 틀렸어요 님 ᄏᄏᄏ
엣.. 이와사키, 후쿠자와 선생의 막내 딸과 약혼.. 한건가? 예정? ᄋᄉᄋ?
이와사키에게 약혼자가 있으니, 내 마음이 다치는게 싫어서... 메이는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서 현대에 돌아가는 사실에 스스로 '변명'하지만.. 쿄카 말마따나, 그저 자기 마음을 인정 하고 상처 받는게 싫어서 도망치던 것 뿐이지. ᄋᄋ.
다행히도 행동파 여주이니 만큼 스스로 깨달으면 바로 움직인다는 점에서 메이가 귀엽고 예쁘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혼자 현대 귀환 엔딩은 진짜 1도 설득력이 없다는 거지만. -ᄆ-. 굳이 베드 만들려고 애써서 이런거 하지 말라고. 햐.
메이가 납치 당하는 전개?!... 아마도 이와사키 관련 같은데.
아 역시. 이와사키의 애인이라고 생각해서 납치 당한거네. 인질로 삼을 작정인 모양?
이와사키 등장. .. 머..멋있어.. ;ᄉ;... 메이가 무사하다면 1만이든 2만이든 얼마든지 내놓겠다고. 이 남자가 말하면 100퍼센트 진심이다 ᄋᄋ. 본인 목숨도 내놓겠대.. 헐. 언제 그렇게까지 ᄋᄉᄋ!
... 이와사키의 어머니를 끌고 갔던 '뱀' 요괴가 납치범들을 끌고 사라짐.
어?.. 계속 보였던 여자 모노노케가 이와사키의 어머니?. 얼추 그럴꺼라 짐작 했지만 음...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전부터 계속 이와사키 근처를 맴돌던 여자 모노노케는 사실 그를 도와주려고 했었던 거고, 그 정체는 이와사키 어머니인 '사다'의 친구... 라는 거임.
사다 역시 이와사키 처럼 타마요리 였었고, 어린 시절, 집 근처의 '내천'에서 머무르고 있던 물의 모노노케인 .. 에고 이름이 없으니 그냥 '소녀' 라고 합시다. ᄋᄋ. 소녀를 구해 줬다는 거.
불길하다는 미신 때문에 내천이 메워질 지경에 처했을 때 필사적으로 구해준 사다 덕분에 존재하게 된 소녀. 두 사람은 서로 친구가 되기로 하지만, 세월이 흘러서 결혼 하고 6남매를 낳은 사다는 중병에 걸리게 되고.. 친구인 소녀에게 자신을 대신해서 아이들. 특히 여섯 중에 유일하게 타마요리인 이와사키를 부탁하게 됨.
아직 어렸던 이와사키는 어머니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소녀는 사다의 모습을 그대로 빌려서 어머니인 '척' 하고 그의 곁에 머무르기로 하지만, 애시당초 태생이 물의 모노노케이니 만큼 육지에 오래 머무르지 못했고.. 그래서 이와사키 기억속에 있던 '흰 뱀의 모노노케에게 끌려가게 된 왜곡된 과거'를 남겨주게 되었다는 거. .. 뭐, 결론은 모든게 이와사키의 오해 였다는 거지. 원수라고 생각했던 흰 뱀의 모노노케가 사실은 그의 어머니를 대신해서 줄곧 곁에서 지켜줬었던 '어머니 동일'의 존재 였다는 거기도 하고.... 어쨌거나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다만, 이런건 생각도 못했는데 ᄏᄏᄏ 싱크빅 하네여 ᄋᄉᄋ.
얼레.. 이와사키, 그렇게 안생겨 놓고 정말 여자 소문이 많았다고 ᄏᄏᄏ 햐.. 그래.. 응.. (먼눈)
어쨌거나 이와사키가 걱정 되서 그를 찾아간 메이. 오 고백 타임..!!!. 항상 남캐들이 먼저 고백하고 메이는 대답을 할 수 없는 상황.. 인 거지. 정황상 어쩔 수 없지만은야.
역시 약혼은 없었떤 일이 된 거구나. 선택지 중의 하나이긴 했지만 이미 메이를 만나 버렸으니 안된다고 ^^
아니 근데.. 레알 언제 반한거지?; 음.... 그 전까지는 좀 태도가 애매 했었는데...?;
이와사키가 처음의 태도 처럼 '합리적' 인 것만 추구하고 이성적인 태도만을 취했던게.. 어떤 의미 '불확실한 것 = 모노노케' 를 기피하기 때문 이였기도 하겠다. 초반에는 진짜 성격 이상한 남자라고 어이없었는데. ᄏᄏᄏᄏ
현대 엔딩.
ᄏᄏᄏ 아주 당연하게 '미래' 라고 말하는 이 남자. ᄒㅑ... ᄋᄉᄋ.
예전에는 메이가 말한 '미래'를 믿지 않았다던데 왜 지금은 믿는 걸까나. 아 몰라 ᄏᄏᄏ
다짜고짜 수 년 후.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저 쪽에서도 빛나는 실업가 이신 분이라 그 수완이 여전하셔서 ᄏᄏᄏ 여러가지 일로 재산 불린 후 이미 도내 에서도 땅 값 최고의 토지에 고층 빌딩 하나 세우셨따네. ᄏᄏᄏ 헐...
수수께끼의 카리스마 개인 실업가로 초 유명해 지셨다고. ᄏᄏᄏ 아 네. 음.. ᄏᄏᄏ
이미 현대에 완벽히 적응해서 연인과의 말다툼에서 컴퓨터로 작년의 포스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 까지 들이 대고 있네. ᄏᄏᄏᄏᄏ
펀드.. 차세대 조명.. 신 기술... 리턴 계획.... 책도 출판 하셨다고... '토우스케 식' 이라는 베스트 셀러까지...
메이가 감탄 할 정도로 적응력이 훌륭하단다. ᄏᄏᄏ 어떤 의미, 공략 캐러들 중에서 제일로 문명에 가까운 남자이다 보니. 이해됨 ᄋᄋ.
현대 엔딩이 베스트 아닌가 싶을 정도네 ᄏᄏᄏᄏᄏ 햐.... 물론 의상은 매우 별로지만.
그나저나 연인하고 대화도 제대로 나눌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다니.. 잘나가는 실업가는 다르다 ᄋᄉᄋ
메이지 시대에도 그랬던 것 처럼, 이번에는 실력이 있지만 빛을 발할 수 없는 기술자들의 후원을 하겠다고.. 훌륭한 자선가다. ᄋᄋ.
레알 ᄏᄏᄏ 현대 엔딩이 베스트 같네요 이남자는. ᄏᄏᄏᄏᄏ
어디에 있어도 당신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당신의 나의 빛이니까. ... 감동적. ㅠㅠ
잔류 엔딩.
어느새 박람회장에 와있는 메이.
여기서의 이와사키는 메이가 말한 미래..를 어디까지나 믿고 있는 걸까나.
.... 역시 부자의 발상이란.. 절레절레.. 집 1채, 2채를 아주 간단하게 거론하네. ᄏᄏᄏ 지어줄까? 말까? .... 이와사키라면 레알 짓고도 남겠는데.
고백 타임 끝난 후 엔딩 영상.
이와사키의 고향에 온 두 사람. 겨우 마음에 남은 짐과 원한을 완전히 털어버린 이와사키가 편하게 강을 바라볼 수 있게 됨.
지금까지 어머니를 빼앗아 갔다고 생각해서 강이나 내천등을 쳐다보지 않았지만 지금은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고.. 덤으로(?) 좋은 생각 까지 떠올렸다고. ᄏᄏᄏᄏ.
지금 시대는 화력 발전이 주력이지만 석탄은 유한하고 가치도 비싼 대신 '수력 발전'은 무한대.
고로 수력 발전소를 지어서 수력을 이용해 광범위에 전기를 공급해 보이겠다... 아니 왜 이남자는 ᄏᄏᄏᄏ 엔딩에서도 이런 이야기를 ᄏᄏᄏᄏᄏᄏ 뭔가 답다 다워. 스케일의 차이 봐 ᄃᄃᄃ
무진장 본격적이다.. 수리권, 댐 설치, 수력 조사 장치, 장거리 송전, .. 어 뭐라고.. ᄏᄏᄏᄏᄏᄏᄏᄏ
이게 개인의 힘으로 할 수 있다는 것도 놀랍거니와 개인이 생각한 거라고 믿기도 어렵거니와 ... 아니 이 시대에 전기 발전소라는게 있긴.. 있나? 아나; 모르겠다. @ᄉ@; ᄏᄏᄏᄏ. 적어도 보통 사람이 생각할 만한건 아니겠지. 기름 램프가 일상인 시대에선.
멋있는 대사를 남기는 커플이로세. 이와사키의 '당신은 나의 빛'에 이어서 메이의 '당신은 나의 미래'인가.
못본 거니 애프터 2개 다 봐야짓.
수개월이 지난거냐며 ᄏᄏᄏᄏ 어쨌든 전에 이와사키에게 선물하려고 했지만 비싸서 못샀던 초콜렛 겟또..... 2월 14일 인거구나. ᄏᄏᄏᄏ 메이지 시대에서 의미도 없는 발렌타인 데이를 챙기다니, 역시나 현대 여고생!
나고야에 출장 갔다가 10일 만에 돌아오는 연인과 재회!...... 근데 아무리 억대< 부자라고 해도 이 시대에는 역시 기차 말고는 장거리 출장이 힘들겠구나. 개인 자가용으로는 저거리는 못 가는듯. ᄋᄋ.
그나저나 이 커플은 수개월(?)이 지나도 여전히 따로 지내나 봐? 결혼 할 줄 알았는데 ᄏᄏᄏᄏ.
메이는 여전히 오키야에서 지내면서 일하는 듯.
오, 예전에 신바시에서 알고 지내던 게이샤상 등장. 나름 폭탄을 던지고 가시는데.. 헤에. ??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이런 오치냐며 ᄏᄏᄏᄏ 게이샤상이 봤다는 두 사람의 여자.. 라는 건, 오키야의 오카미랑 오토지로 였대 ᄏᄏᄏᄏ 에라이. ᄏᄏᄏᄏ
성격은 어디 안가는구나. ᄏᄏᄏ '발렌타인 데이'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2월 14일에 받아야만 의미가 있는 물건 이라면 지금 못 받는다. 내일 줘라<. 당당해 ᄏᄏᄏ.
이거 왜이렇게 감동적 ;ᄉ;... 오토지로와 오카미한테 허락 받는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저 달' 너머에 있는 메이의 부모님에게도 캇치리 허락 받는 시츄 보게. 로맨틱한 남자야. 그만큼 엉뚱하기도 하지만은야.ᄏ ᄏᄏᄏ
오마케 2.
이번엔 1개월 후 이야기네.
... 찰리랑 재회.. 에...? 다시 만날 수 있는 거엿어? ᄋᄉᄋ? ᄏᄏᄏᄏ.
메이가 행복하다면 그걸로 족하다는 찰리.
어.. 이와사키상 등장 ᄏᄏᄏᄏ 나 이 겜 하면서 찰리가 다른 공략캐랑 같이 서있는거 첨봐 ᄋᄉᄋ.
이와사키 질투 모드 스위치 온. ᄏᄏᄏᄏ 이 사람이 예의 그 '찰리 라는 손님' 이라는걸 알아냈어 ᄏᄏᄏ.
메이 ᄏᄏᄏᄏ '왜 불륜 장면을 들킨 남편의 기분이 되어야 하는거지?' < 부인도 아니고 남편이래 ᄏᄏᄏᄏᄏᄏ.
점점 더 ᄏᄏᄏᄏ 일이 커지는뎈ᄏᄏᄏᄏᄏᄏᄏᄏ 찰리 왈 '용건은 딱히 없는데, 그냥 그녀가 나를 만나고 싶어해서 'ᄉ')/ '
.... '호오..' < 으앜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웃음이 무서워 이와사키.. ᄋᄉᄋ.
... 어.. 음... 이와사키 처럼 '현실적 / 합리적' 인 사람과 '마술사'인 찰리가 궁합이 최악인 건 말할 것도 없는 거였네. 'ᄆ'
'보통으로 생각해보면 모자 안에서 코끼리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마법 아니면 씨지 수준의 작업이다. 그걸 그저 '합리적' 인가 아닌가 기준으로 판단 해버린 다는거 자체가 굉장하다. 내가 마술사라면 일순 전직을 생각해 버릴꺼야' < ᄏᄏᄏᄏᄏ 메이 대사봐 ᄏᄏᄏᄏᄏᄏ.
응 이와사키. 몇 년이 지나면 모자에서 인도 코끼리를 꺼내는게 아니라 본인이 순간이동 해서 인도에 갈 수 있게 된다...라는 근거도 없는 믿음은 100년 후에도 이뤄지지 않았단다...... 메이는 연인을 생각해서 그 꿈을 깨지 않기 위해 입 다물고있을 뿐. <
이와사키 삐졌어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질투 귀여워 죽겠네 ᄏᄏᄏᄏᄏ. 동물이 보고 싶으면 나한테 얘기하지, 동물원 데려 갔을 텐데. 투덜투덜. ᄏᄏᄏᄏ 이야.... 그건 찰리가 그냥 잘못해서 모자에서 코끼리를 꺼낸것 뿐이라... ᄋᄆᄋ
메이 ᄏᄏᄏᄏ앜ᄏᄏᄏᄏᄏ시밬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얘는 사람한테 홀딱 반한 기준이 ᄏᄏᄏᄏᄏ '이 옆얼굴을 보는것 만으로도 한계 없이 밥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두근거림' ᄏᄏᄏᄏᄏ 밥먹는게 기준이냐고 ᄏᄏᄏ 어쩜 이런 여주가 다있는가 모르겠다. 와 ᄏᄏᄏᄏᄏᄏᄏ 존귀 ᄏᄏᄏᄏ
어쨌거나 찰리를 부러워하는 이와사키 에게 '전기를 만들 수 있는 능력 자체가 대단해 보인다' 라고 말한 메이.
며칠 후 ᄏᄏᄏᄏ ᄋㅓᄏᄏᄏᄏᄏᄏᄏᄏ 공원에 데려온 그는 메이에게.. 어.. 한마디로 ᄏᄏᄏᄏ 철판 구이 시스템을 보여주는데 ᄏᄏᄏ 핫프레이트. 고기 구워 먹는데 쓰는 그거 ᄏᄏᄏᄏᄏ. 전기 철판쯤 될려나. ᄏᄏᄏᄏ 아나 이 남자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그 전기를 만드는 기술을 메이의 뱃속을 채우기 위해 만든거냐며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아 시밬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어디까지 웃기는 거야 이 오마케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연기로 방안을 더럽히지 않고 뒤처리도 깔끔한 혁신적인 전기 조리 도구' 라는 말에 ᄏᄏᄏ 당장 사벨을 집어 넣고 경악하는 후지타상.. 그러고보니, 이 분. 이 세계관의 요리 천재셨지... 이와사키의 말이 얼마나 매력적으로 들리겠어 암..
ᄏᄏᄏᄏᄏᄏᄏᄏᄏ 역시 ᄏᄏᄏᄏᄏᄏ 소고기 사왔어 ᄏᄏᄏᄏ 이남자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저는 모자에서 동물을 꺼내는 건 못하지만 전화 한 통으로 식재료를 구비하는 건 가능합니다 ^^' ... 메이의 공략 포인트를 넘나 숙지하고 있는 것. (엄지척)
앜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야밤에 진짜 미치게 웃게 만든다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상당한 화력을 지닌 핫프레이트를 보고 감탄하는 메이. 그런 그녀에게 '약한 화력으로는 고기가 구워지는 시간이 길어져서 맛이 다 날아가 버리니깐요' < 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ᄏᄏᄏ 거기에 가슴이 죄어드는 무네큥을 맛보는 여주.. 라고 합니다. ᄏᄏᄏᄏ 어디까지 반하게 해야 속이 시원할 거냐며 ᄏᄏᄏᄏᄏᄏ 메이 너란 아이 ᄏᄏᄏᄏᄏᄏ 사랑한다 //ᄉ// ᄏᄏᄏ.
그렇게 연인에게 새삼 반하면서 달달 타임을 가지려던 찰나.... 전기 부족으로 철판 구이 실패 ᄏᄏᄏᄏᄏ. 응 이런 오치인가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천하 5검. '카미오로시'의 힘을 지녀 요괴 벨 수 있는 천하의 검....프롤로그 한 번 본 건데도 이렇게 곳통.. -_-;;
우와;; 피씨로 볼 때는 작다고 생각 못했는데 비타로 보니까 밍나의 스탠딩 스가타가 작아...; 리젯도 참. 이식을 할 꺼면 허리 밑 부분까지는 걍 잘라서 확대해서 보여주지. 표정이 획획 바뀌는건 피시판 하고 똑같은데 화면이 작다보니 집중해서 봐야 하잖아..쯧-_-^.
어쨌거나, 모두가 무슨 경위로 '신부 행렬의 호위 역할'을 맡게 되는지에 대한 과정을 보여주는건 피씨판과 동일.
전장 1화.
야규.. 무네노리.. 허얼... (스쳐 지나가는 전국무쌍의 기억)
피씨판 할 때도 느꼈지만.. 여주인 카요가 도쿠가와 가의 '히사 히메'랑 존똑 판박이인 얼굴을 가진 이유가 왜 안나올까... 처음에 할 때는 사실 도쿠가와 가문의 숨겨진 딸?!.. 같은 건 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아니라고 하고 -_-; 별 다른 이유 없이 게임 진행을 위한 설정 이였을려나.
'타다시게' 님이 결혼... 아나.. 이 게임은 이름이 너무.. ㅂㄷㅂㄷ. 일단 적어 놓자.
피씨판 할 때는 대충 한답시고 흘려 넘겼는데.. 좀 자세히 지켜보니 상황이 눈에 보이는구나.
프롤로그에서 죽은 '토쿠가와 타다나가'. 그의 어린 아들이 '쵸우시치로'.. 이 꼬마가 스즈카케 루트에서 주로 나오는 그.. 훔훔.
타다나가가 자결 한 후에 슨푸의 성주가 비어 있는 상태로 몇 개월이 흘렀다가 이번에 토쿠가와 타다시게가 성주가 되고, 히사 히메가 정실로 시집가게 되면서 그 신부 행렬에 카요가 대역으로 나선다..이거지?. 다른 캐러 루트에선 얼마나 효과 있을 배경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기억해두기.
그냥 산적 습격 등등으로만 위험한게 아니라, 타다나가 이후로 몰락하게 된 전의 집안과 사무라이 들이 그 원한을 타다시게의 신부가 되는 히사히메 한테 풀려 들 수가 있어서 더 위험하다 이거구나. ㅇㅇ
츠즈라마루랑 스즈카케는 말 그대로 돈이 필요해서, 케이는 빚 변환을 떠맡아서 돈이 필요, 에니시는 신부 행렬 호위를 빙자해 '쥬즈마루'를 지키기 위해, 사네아키는 슨푸에 마지막 기도를 올리기 위해, 사쿄는 신부 행렬 도중에 나타날 하코네토교 도적들의 꼬리를 잡기 위해... 각각 이유가 이러함.
전장 2화.
케이.. 이 개싸가지.. ㅂㄷㅂㄷ... 역시.. 역시 간만에 해도 재수없네. 나쁜 새끼-_-^. 말을 해도 좀 좋게 말한다거나 방법이 있지 이새끼는.. ㅂㄷㅂㄷ
사쿄는 여전히 겉과 우라가 확 다름. 공통 루트에서도 바로 드러나지 말입니다. 네 루트가 무섭다 리얼..
근데 스즈카케는 자기 루트에선 속 터져 죽겠는데 공통에서는 어쩜 이리도 귀엽니.. //ㅅ//
역시 스즈카케는 요괴 관련 된 건 다 볼 수 있구나. 헤에.. 하바키츠키 귀여워. 당황하는 사네아키도 귀엽.
별 생각 없이 보다가 케이 왈 '나 콩 싫어해 -_-' 이거 ㅋㅋㅋㅋ. '오니' 라서 그런거지? ㅋㅋㅋㅋ 으엌ㅋㅋㅋ 별 거 없이 웃김 ㅋㅋㅋㅋ
도적의 두목 '시구라기'. '잔테츠 님'. 계획.
전장 3화.
에니시.. '은밀' 하게 지낼 생각이 없는가 보구나. 누구한테 들릴 수도 있겠거늘-_-;;.
케이 자식. 츤츤 츤츤 츤츤 츤츤 시끄러워.
공통 루트에서도 상냥한 츠즈라마루.. 어서어서 너를 보고 싶으다 ㅠㅠ...는 한참 멀었지만 ㅠㅠ
'검성. 대전타'.... 헤에..흐음... (사네아키 쳐다본다) ㅋㅋㅋㅋㅋ
산적 대비를 위한 상황에 사쿄와 에니시는 각각 목적을 생각함. 그럴 만도 하지만.
전장 4화.
케이 이새끼 진짜 재수없네. 으아아아아아 짜증나. 떄려버리고 싶음 ㅠㅠㅠㅠ. 지 루트 들어가서 얼마나 바뀌는지 두고보자.
'복수'를 우습게 여기는 에니시를 사쿄가 절대로 좋아할 일이 없을 거 같은 이런 분위기 (..)
타츠카게는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전혀 모르겠다. 지금으로선. 에니시 루트 가면 좀 자세히 나오려나.. 카요가 아버지한테 보낸 편지를 그자리에서 버리지 않고 걍 보내주는 걸 보면.. 아닐지도?.
에니시. 부레나이나 ㅋㅋㅋㅋ 남자는 안불렀어! 하고 뻥뻥 걷어차서 기절까지 시켜 ㅋㅋㅋㅋㅋ
누가 케이 새끼 좀 때려줬으면 좋겠다. '여자가 끼어들지마' 이...이새끼가.. ㅂㄷㅂㄷ. 왜 아무도 케이의 이런 싸가지 없음을 지적하지 않는 것인가. 다들 물러 터져가지고. 짜증-_-^
마레비토의 힘으로 도쿠가와 타다나가를 되살린다... 아사쿠사 할배가 여기에 넘어가서 일이 커지는 거겠지.
전장 5화.
나나에 등장!.. 인데 지금으로선 기억이 안난다;;;. 츠즈미...도 나중에 보면 알겠지;.
에니시의 검은 뽑을 수 없게 되어 있나?... 근데 스즈카케, 제일 어리게 생겨놓고 힘은 정말 쌔다는 설정이구나. 뭔가 특이. 'ㅅ'
산적 등장!!!... 사쿄 분위기 무섭다.. 하긴, 그동안 찾아 헤매던 '오미야마의 오니족' 이니깐.
근데 끝까지 독하지 못한걸지, 짐꾼들을 두고 추적은 못하는 ...듯?
전장 6화.
이어서. ㅇㅇ
무사히 도망 친듯... 얼래? 내 기억이 헷갈리나? 카요가 납치 당했었던거 같은데..? @_@.
근데 케이는 이 상황에도 개싸가지. 하야토치리 하지마라 씃.
에... 짐꾼 잘 구해줘놓고 '코시누케' 요바와리라니.. 역시 속이 시꺼멓구나 사쿄 (..)
'마고로쿠카네모토' ... 왜 난 사네아키의 검 이름을 여기서 처음 듣는거 같지?.. 그전에도 나온거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_@.
케이가 싫은 이유가, 속내가 어쨌든 간에 자꾸 못되게 말하는거. 특히 그 방식이 '남 탓'을 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감싸는 식이라서... 도무지 이 말투는 좋아질래야 좋아 질 수가 없다. 본인 루트에서 어마어마하게 재밌지 않는한 넌 최저 일지도 몰라. 스즈카케 동급으로.
이 산적 오니들은 이래나 저래나 인간 되기는(?) 그른 얘들이구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니 참나.
'지옥에 보내주마' ..크. 사네아키 어빠 //ㅅ//!!! 강하고 아름답고 멋져!!!
아 스즈카케 슬슬 오기 시작하는구나. -ㅅ-. 네가 말하는것도 이해는 되는데 '와가마마' 맞단다. 임무는 제대로 해내야지 임무는.
흐음.. 스즈카케는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서 타카오산을 나온 모양인데.. 근데 검 엔딩에서도 딱히 꿈을 찾았다는 느낌이 안들고. 키미 엔딩은 아예 돌아가 버리니까 결국엔 흐지부지하게 된게 아닌가? .. 라는 생각이 듬.
기억이 애매모호 하니까 바로 루트로 넘어가서 확인해보면 알겠지.
아, 역시 납치 이벤트는 그대로 나오는구나. 시구라기도 바보가 아니긴 하네. '밀서'가 아니라 '쥬즈마루' 긴 하지만.
스즈카케 이 병신같은.... 거래를 걸 사람한테 거래를 걸어야지 진짜 아오 이런. ㅂㄷㅂㄷ
카요 신부 의상안에 숨겨둔 '쥬즈마루'를 카요가 후장 들어가기 전에도 눈치채다니.. 'ㅅ'.. 이게 에니시 루트였으면 어떘나 좀 궁금해지네.
근데 나 피씨판 분명히 했는데 왜 이렇게 생소하고 신선하냐며 ㅋㅋㅋㅋ 후.. 대충 날림으로 했으니 그렇겠지 OTL
전장 8화.
엑.. 7화가 끝이 아니였어 OTL.
무사히 슨푸 도착. 야규와 한조는 아직 미도착... 인데 내 기억에는 왔었던거 같으다 무사히. ㅇㅇ
아, 역시 군데군데 CG가 추가 되긴 했구나. 스즈카케가 끌어안는 CG 첨 본 거 같음.
츠즈미랑 나나에 커플은 진짜..끄응... 츠즈미 그거 너 사망 루트야. 은혜고 뭐고 연인이 있으면 같이 살 길을 방도해야지, 알아서 배반의 길에 접어들다니!
엨ㅋㅋㅋㅋㅋㅋㅋ 전에 에니시 검 뽑는 답시고 츠즈마라루랑 스즈카케가 항아리 하나 부순거 있는데 그게 어지간히 비쌌던 모양 ㅋㅋㅋ 원래 보수의 반이 깎여 갔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 이미 한 캐러고, 얘를 다시 하다가 발암 겪어서 겜 때려치고 싶지 않으므로 얘는 올스킵 결정.
어차피 추가 된거 없고 있다고 해도 안궁금해. 후일담만 챙겨본다.
황혼 엔딩 후일담.
인간과 요괴가 같이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쇼군 이에미츠의 심복이 된 스즈카케.
밤마다 성을 빠져 나와서 카요를 만나러 온..다는 시츄. 일단 둘 사이에 신분의 차이가 생긴 셈.
스즈카케가 엄청 무리하고 있는 모양? 피곤이 쌓이는가 본데.
아 결국 쓰러졌다... 이에미츠가 생각보다 스즈카케를 아끼는 듯. 아들내미 보는 느낌이랄까 ^^;
계~속 카요랑 같이 있고 싶다는 스즈카케의 부탁에 '나를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게 밖에 산책 시켜주고(?), 다시 들키지 않고 성내에 돌아오게 해주면 생각해 주마'.. 이에미츠 사마. 그냥 조건없이 해주시지 쳇 <
결국 들킴 ㅋㅋㅋ 야규 옷상..ㅂㄷㅂㄷ...
흠... 결과적으로 카요랑 스즈카케가 같이 축제를 구경 할 수 있는건 좋은데.. 결국 이에미츠는 달리 두 사람을 붙여주거나 할 수는 없는가 보구나. 나쁜 선례를 만들어선 안된다는 거 같은데... 대체 이 둘 사이에 신분 차이가 얼마나 깊은거지?; 현대를 사는 일반 한국 녀성으로서는 잘 짐작이 안 감. 이렇게도 같이 있어서는 안되는 차이인지 뭔지.. 'ㅅ'.
흐음... 이 엔딩은 어쨌든 간에 희망이 보이는 건지 아닌 건지 구분이 안가기 시작한다. 계속 이에미츠 곁에 있는 나날이 흐른다고 해서 신분 차이가 좁혀지는 것도 아닌거 같은데...?. 역시 검 엔딩이 완벽한 해피란 없나? -_-;
랄까 카요가 언제까지 기다려 줄 수 있는거지? -_-?;; 적령기 처녀 인데.
기혼 엔딩 후일담.
인간과 요괴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기 직전에 스즈카케가 목숨을 바쳐서 중재 함.. 남은 카요는 그를 그리워 한다는 전개.
마레비토에게 매달리는 사람들의 심정이 이해가 될 정도로 스즈카케가 없는 현실에 힘들어 하는 카요.
쵸시치로도 타카오 산에 있었네? @_@..... (기억 안남<). 이래나 저래나 이 꼬마애는 갈 곳이 없기는 하구나. 타카오산은 그나마 유일한 장소?
엣?.. 주술?.. 이 아니라 코타마? 카루라의 힘? @_@?.
타카오 산의 '영기'가 스즈카케의 유품인 '기모노'를 통해서 둘을 이어 줬..다는 듯.
죽은 스즈카케가 돌아올 수 없으면 자신이라도 데려달라는 카요 이지만.. 스즈카케의 소원은 '요괴와 인간이 함께 웃는 세상에서 카요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
화혼 엔딩 후일담.
... 후일담 보기 전에 엔딩이라도 체크해야지 싶어서 엔딩만 확인하고 있는데.. 여전히 개빡 존빡.
이래나 저래나, 쵸시치로+요괴들 때문에 카요를 두고 간 거잖아. 무슨 키미 엔딩이 이래. 헤어지는 순간 키스는 왜 한거며. 달랑 5일 만에 돌아와놓고 '같이 가자' 소리를 왜 지금에서야 하지? 내내 못잊고 그리워한거 좋아하네. 난 무슨 경우에도 연애보다 다른거 중요시하는 전개는 딱 질색임. 검 엔딩은 애시당초 루트가 다르니까 이해하는데 이건 키미 엔딩이잖아. 시발.
카요 새 스탠딩 이쁘다 ㅇㅇ. 노출도가 높은거 같은 기분도 드는데 ㅋㅋㅋㅋㅋ
스즈카케를 따라서 타카오 산에 들어가 쵸시치로+요괴들과 같이 사는 카요와 스즈카케... 하지만 에도에 대한 그리움도 남아있는 듯.
쵸시치로를 잡으러 도쿠가와의 사무라이 들이 타카오 산까지 옴.
하치모쿠 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이에미츠 CV 인줄 알았는데 오우 ㅋㅋㅋ 성우분 연기력 대단하신대? 하치모쿠 버젼이랑 딴판. 근데 실패 (..)
결국 코타마 타치 + 요괴들 + 카루라의 힘으로 무사히(?) 사무라이들을 물리쳤다고 합니다. 해피 엔딩~.
근데 카요... 다같이 산에 틀어 박혀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 '인간과 요괴가 같이 사는 세상'이 올리가 없잖아 'ㅅ'. 무슨 꿈이야 그건.
행혼 엔딩 후일담.
이것도 스즈카케 시점이네? 'ㅅ'. 행혼,황혼은 스즈카케 시점 인 듯.
그대로 에도에 머물러서 약사로서 활약하는 스즈카케와 그를 돕는 카요. 슷카리 오요메상 아츠카이 ㅋㅋㅋㅋ
아. 이제 깨달았다. 본편 할 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다른 고용인들 하고 같이 목욕 안하려던 케이.. 오니의 뿔 때문 이겠지? 숨기고 있었으니깐. 항상 씻을 때 마다 나는 나중에 한다~ 주변 돌아본다~ 검 연습 한다~ 어쩌고 빠지던 이유가 이제서야 ㅋㅋㅋ 에이 나님 둔해.
아.. 홋시...;; 본편 수록 분하고 비타화 되면서 추가 수록 분의 연기 차이가... 나 이런거 나미캉 이후로 처음인데.. 당신 경력이 얼마나 긴데 이러십니까..^_ㅠ... CG 클릭해서 나오는 목소리에서도 위화감 느꼈는데 지금 추가 이벵 나오는거 들어보니 확실히 톤이 더 높고 가늘어진게 느껴진다.. 끄응.
6인 한 방 생활에 상당히 곳통 겪고 계시는 섬세한 사쿄사마... (먼눈)... 카요 눈에도 '엄마'로 비춰진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흠.. 머랄까. 목적이 최우선 이긴 하지만, 카요를 걱정하는 마음도 제대로 가지고 있기는 한 듯?. 아직까지는 '상관없는 여자애' 라는 느낌이 더 강하겠지만. 밀쳐내는 느낌이 아니라 단순히 거리를 둔다는..?
검을 쓰는 왼팔이 아니라 오른팔이 다쳐서 다행이라고. 팔 한 쪽 잃어버린다고 해도 복수를 택하겠다는 강한 집념. ㅎㄷㄷ
2화.
헐 ㅋㅋㅋ 한 방 안에서 같이 생활 하는 순간만이 맛 볼 수 있다는 묘미 ㅋㅋㅋㅋ
근데 카요는 진짜 사쿄를 남자로서 의식을 하는건지 안하는 건지 ㅋㅋㅋ 대범하다 못해 무의식인가 봄. ㅋㅋㅋㅋㅋㅋㅋ.
아 꿀잼. ㅋㅋㅋㅋㅋㅋㅋㅋ
걱정했던 거 보다 사쿄가 온화해서 그런가, 공통 루트 때 보다 훨씬 더 따뜻한 기분이 됨... 이지만 뒤로 갈수록 무시무시해 지겠지.
'야노히코'랑 너무 잘 놀아준다... 사쿄가.. 싱기.. 0ㅅ0
결국엔 스즈카케를 불러서 치료받게 해줌. 그러나 포근포근한 사쿄라서 그닥 화는 내지 않는듯.
두 사람이 서로 가까워 지는게 눈에 선히 보이긴 하는데, 그래도 선을 긋는 사쿄.
3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쿄에게 '당신은 여인으로서의 자각이 부족합니다! 빼액!빼액!' 하고 잔소리 듣는 카요 ㅋㅋㅋㅋㅋㅋㅋ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0ㅅ0. '내가 남자인지 인식 못하겠다면 힘으로 보여주마!' 뙇! 몸으로 덮쳐 누름!... 정석의 시츄 ^_^
여기 더 머무르고 있다가는 카요한테 점점 더 마음이 뻇길거 같으니까, 그래서 사라졌겠지...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안나간다' 라고 약속을 해놓자 마자 바로 사라지다니 이노무 자식 ㅠㅠㅠㅠ. 그에 비해 카요는 이미 반한 모양 ;ㅅ;
에에.. 아직 '좋아하는지 어떤지 모르는 상태' 인데도 쫒아간다니. 카요.. 겁나 적극적 0ㅅ0. 에도의 여자애는 다 이런가!
4화.
보통 핀치에 빠진 여주인공을 구하는건 그 루트의 히어로..라는게 정석이긴 한데, 여기서는 에니시.
그리고 그 히어로를 쫒아 다니는 건 적극적인 여주... 반대의 시츄다. ㅋㅋㅋ
사쿄 재회. 그렇게 찾아다닐 땐 없더니 우연하게 만나네... 집으로 돌아와 달라는 용감무쌍한 오토메의 고백을 야멸차게도 거절 ^_ㅠ.
근데 '당신이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라고 간접적.. 이 얘들, 서로 '좋아한다' 한 마디만 안할 뿐 쌍방 고백이나 다름없네.
어쨌든 고전 시합에 나간다는 모양. 잔테츠를 멋지게 처치하려는 의도겠지
으와와;; 이길꺼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처참한 상태로 져버렸어 OTL. 관중 앞에서 복수 사면장까지 들이대면서 이자리 에서 복수를 갚겠다고 공언까지 했는데 이게 무슨 수치플 -_ㅠ
신성한 고전 시합을 망쳤다고 감옥에 들어갈 뻔한 사쿄를 구해내는게 에니시 ㅋㅋㅋ 근데 아직도 본인 정체를 숨기고 이씸 ㅋㅋㅋ 웃겨 ㅋㅋㅋㅋ
역시, 복수를 달성도 하지 못하고 목숨까지 살아 붙어 있는 스스로가 용납 할 수 없는 사쿄. 그리고 과거 이야기 시작.
사쿄네 가족은 오오미야마의 오니족이 인신매매를 하는걸 운 나쁘게 발견. 결국 살해 당했고, 11살의 어린 사쿄는 홀로 집에 있다가 가족들의 시체가 길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버림. 하지만 잔테츠에게 내려진 형벌은 겨우 섬 유배에 불과 했다고.
그 형벌을 받아들일 수 없던 사쿄는 12살에 낭인이 되어서 오니족의 정보를 찾아서 복수를 꿈꾸며 6년 동안 찾아 헤맸고 그게 지금에 왔지만.. 결국 잔테츠에겐 져버린 상황. 젠장. 팔 상처만 아니였어도 ㅠ_ㅠ
5화 (검루트).
사쿄가 가진 검은 '호타루마루'. 대대적으로 검을 만드는 장인들 집단 '아마쿠니'가 만든 명검... '사기하라 가'는 아마쿠니의 흐름을 잇는 가문이라 사쿄 또한 거기 후예가 되는 셈?.
그 명검에 대할 수 있는건 '센고 무라마사' 라는 요검 정도 뿐이라고.... 힘을 얻는 대신 검의 요기에 홀려버리는 무시무시한 거..라는데.. 검 루트가 그런 전개가 될 듯 싶으다 OTL.
으악. 나 스즈카케 편 다 스킵해서 나나에+츠즈미 커플 관련 이야기는 싹 다 잊고 있었네. 아사쿠라가 나나에를 인질로 삼아서 츠즈미를 배신하는구나. 나나에가 '생제물'이 되어 마레비토에게 바쳐야만 의식이 성립 된다고.. 헐. 왜 츠즈미가 이들과 갈라서는가 기억이 가물가물 하더니만 ㅎㄷㄷ.
헐..!? .. 나나에. 하코네토게에서 산적 오니들에게 잡힌 적 있었는데, 이떄 ㄱ/탈 당했던 거구나 @_@..!!...어..어쩐지 슬쩍 그런 생각도 해봣었는데 진짜였어 OTL. 심지어 임신까지 했어... 이거 츠즈미가 알고는 있나 @_@?!...는 알든 모르든 무슨 상관이야. 죽었는데 ㅠㅠ.
복수를 포기 안한 사쿄를 따라 가겠다는 카요. 말로 해선 안되겠다 싶은지 태도를 싹 바꿔서 '나 여자 집에 묶고 있다-_-' 등등 갖가지 협박을 해보는 사쿄 인데... 뭐 금방 들통 나기는 한다만.
'복수를 위해서 살았는데.. 당신의 존재는 내 결의를 흔들게 한다' 외치고 도망가는 사쿄 ^_ㅠ.
Aㅏ..... 결국 나나에의 원혼 마저도 붙어버린 무라마사를 손에 드는 구나 사쿄. ㅠ_ㅠ.
잔테츠네 오니 일당은 폭탄 등을 밀수해서 폭파 계획 등으로 막부를 뒤집어 엎으려고 하지만 실패. 잔테츠는 아직 못잡았다고 하는데.. 사쿄가 잡겠지. ㅇㅇ
6화.
잔테츠들이 수배 당하고 있는거 알고, 막부가 그를 잡기 전에 자신의 손으로 죽이고 말겠다고 이를 가는 사쿄.
요도 무라마사의 속삭임에 나나에의 절규도 계속 이어지는 듯. 호러다 호러;.
나나에 목소리를 임신 상태에서 죽임 당한 '누님'과 헷갈려 하는 사쿄.... 그래서 더더욱 복수에 불타 오른다고 합니다.. 틀려..틀린데 그거 0ㅅ0
무라마사의 말을 그대로 믿고,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보검 '호타루마루' 마저도 연못에 버려 버림... 완전 무라마사에 홀려 있어 사쿄 ㅎㄷㄷ.
헐. 말리는 카요한테 검도 겨눴어.. 일인칭이 '와타쿠시' 에서 '오레'로도 바뀜. 반쯤 맛이 갔어 ㅠㅠ
히익.... 사쿄 리얼 무섭. 왠 공포 ㅠㅠㅠ. 잔테츠를 아주 고나고나니 살인 ㅠㅠ. 귀를 잘라 버리고 눈알을 파내고 피부를 벗..ㄱ... ㄷㄷㄷㄷ
잔테츠 잔당을을 없애는건 성공 했으나, 결국 무라마사에게 완전히 조종 당해서 인간들도 살해하게 되는 사쿄.
에도를 활보하고 다니면서 '히토키리' 로 수배까지 당하는 처지에 이르름.... 구원이 없구나. 무고한 사람들까지 이유 없이 죽이는 순간 부터. ㅠ_ㅠ.
결국엔 케이에게 모든 일을 털어놓고 상담받는 카요. 뭔가 해결책이 있을 거 같진 않지만..
자신이 행한 살인들을 다 '꿈'이라고 생각하는 사쿄는, 가끔씩 제정신이 돌아오는 듯 하지만.. 없었던 일이 될 순 없지.
아 사쿄... ㅠㅠ..... 카요의 집 앞까지 가서 만나지도 못하고 쪽지만.. '제발 저를 멈추게 해주세요' ... ㅠㅠㅠㅠ
카요 집에 동료들이 다 모여서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 논의 중. 이런 일로 모두가 모이다니 -_ㅠ
안되겠네. 이젠. 야노히코 마저 베어버렸어 ㅠㅠㅠ 맙소사. 황혼 루트는 진짜 희망 따위는 개뿔 ㅠㅠㅠ 이건 어쩔 수 없다. 이 끝에 죽음이 와도 어쩔 수 없어 ㅠㅠ
사쿄가 호타루마루를 빠트린 호수로 모두 함께 찾아와서 대기중. 아아. 끝이 보인다 ㅠㅠ 절망스러운 끝이 ㅠㅠ.
손에서 떨어지지도 않다니. 진짜 살아있는 검이네;
만월의 빛을 받는 순간 역시 정신을 잃어버리고... 모인 동료들을 '오니의 나카마'로 착각 하기 시작함.
사쿄 역시 카요를 벤 것에 제정신을 차리고 잔테츠 잔당에게서 뻇은 폭탄으로 자살... 으아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엔딩롤 후 저승에서 재회.... 0ㅅ0.. 얘들아. 나 슬프게 한 거 치고는 되게 평탄하다.. 둘다 피범벅 이라는게 좀 으스스 하지만.
'극락 정토'는 무리 일 듯... 아 역시 무리구나 OTL. 근데 사쿄를 지옥에 떨어트리는게 하필이면 요도 무라마사 라니 매우 기분 나쁘다 ㅂㄷㅂㄷ
으아아아. 지옥에 떨어지는 묘사가, 미이라 2의 이모텝이 떨어지는 그 느낌이야. 검은 손이 수백개 튀어나와서 끌어 당기.. ㅎㄷㄷ
지옥에 떨어지면 윤회도 영원히 불가능 한 거구나. 영원히 고통 받고.. 으어 ㅠ
근데 카요가 너무 대단하다. 그런 영원한 고통을 사쿄랑 같이 받겠다고 같이 지옥에 떨어져.. 에도 온나 스게 ;ㅅ;)b
황혼 엔딩 후일담.
사쿄 시점인가 보다.... 이거 암만 봐도 '꿈' 같은데....
꿈 맞는 갑다. 카요 집에 카요랑 같이 있는건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 쳐도 이미 죽은 부모님에게서 '편지'가 오다니. 잘 살아 있다는 식으로.. 아시발쿰의 전형적인 모습 ㅠ
야노히코까지 살아났어. 으하하하 ㅠㅠ
역시 꿈... 근데 하고많은(?) 지옥 중에서 왜 하필이면 불 타는 지옥을...;ㅅ; 인간의 고통 중에서 제일 큰 고통이라던데 ;ㅅ; 카요 불쌍. 사쿄도 불쌍. ㅠㅠ.
죄없는 카요를 끌어 들인것 자체가 죽을만큼 미안하고 고통스러운데, 그럼에도 그녀가 곁에 있어 준다는 사실에 기쁜 사쿄. 후.. ㅠ
로드해서 기혼 엔딩.
여기서는 야노히코를 베기 전에 정신을 차리는구나!.
근데 기혼과 황혼 차이는 카요가 가만히 있느냐, 직접 나서서 말리려 드느냐의 차이 인가?.. 어느쪽이든 시망 엔딩 확정 같지만.
황혼 에서는 폭탄으로 자살, 여기서는 호수에 몸 던져서 자살... 사쿄. ㅠ_ㅠ.
'내 인생은 원념과 피로 젖어 있었지만, 당신과 있던 때 만큼은 '한 때의 꿈'을 꿀 수 있었다'고.... 끄엉 ㅠ
사랑에 목숨을 거는 오토메 출동! 같이 갑니다!
저승에서 재회 한 건 좋지만 사쿄랑 같이 극락에는 갈 수 없음. 사쿄는 지옥에 가야 하는 몸인건 똑같고, 카요는 완전히 죽은게 아니랄까.... 사쿄랑 감각이 다른 점에서 부터 이상하다 싶었지 ^_ㅠ
그래도 구원이 남아 있는건, 호타루마루가 곁에 있어서 지옥에 떨어진 사쿄에게도 언젠가 '끝'이 있을 꺼라는 점?... 나중에 둘이 영혼이라도 만날 가능성이 남아 있....기는 개뿔 ㅠㅠ 그떄가 언젠줄 알고 ㅠㅠㅠ 사쿄 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
기혼 엔딩 후일담.
사쿄의 몫까지 열심히 살겠다고, 부지런히 일도 하면서 사쿄의 손에 희생당한 사람들 성묘와 기원을 반복하는 카요.
그래도 그리움 때문에 점점 더 병들어 가는듭...
꿈에서 본 사쿄 때문에 매일 밤마다 그가 죽었던 호수를 찾아가는데... 미련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떨어지진 않겠지 ;ㅅ;.
그러다 큰 일 날 뻔 한 순간에 다시 정신 차리고... 사쿄랑 재회!.
호타루마루의 혼은 제대로 사쿄를 지켜 주고 있는 듭. 황혼이랑 다르게 혼자서 업화의 지옥불에 타고 있긴 해도, 카요와 사쿄를 이어주기 위해서 나름 노력도 하고...;ㅅ; 금방 가버리기는 해도. 크으. ㅠㅠ
다시 로드해서 5화. (키미 루트)
여기서는 츠즈미, 나나에가 떨어지지 않고 에도로 도망치는 듯.
그리고 사쿄는 자신에게는 자격이 없다면서 호타루마루를 산 속 깊은 동굴에 두고 하산.
그렇게 억지로라도 복수에 관한 건 잊고 새 인생 길을 찾아보려고 한다는.. 데..흐음.
여기서도 둘이서 손에 손잡고(?) 축제 구경. 그래도 검 루트 보다야 훨씬 더 달달하고 안심하면서 볼 수 있다.
검 루트때 보다 좀 더 확실히 '호타루마루'에 얽힌 사쿄의 마음을 제대로 듣게 되는 듯. 그리고 복수를 포기 한 것 보다 억지로 새 인생을 찾니 어쩌니 하는 지금의 사쿄가 훨씬 더 괴로워 보인다고.... 키미 루트에서 카요는 확실히 사쿄의 '빛'인 듯. ㅇㅇ
호타루마루. 역시 전설의 명검은 다르구나. 사쿄가 이뻐 보이...크흠.. 여튼 대단 0ㅅ0)/
역시 복수는 포기 할 수 없다면서, 집안을 위한 사명이니까.
그래도 죽어도 상관없다는 마음이 아니라 '살아가기 위해서' 싸우겠다고. 이것만 해도 얼마나 큰 발전인가. ㅠㅠ BGM이랑 어우러져서 상당히 감동적.. ;ㅅ;
복수가 끝나면 당신에게 할 말이 있으니, 그때 까지 지켜봐 달라고. 하이하이 ;ㅅ;)/
6화.
이번에는 무사히 호타루마루의 수리를 맡길 수 있게 된 사쿄. 인정 받아서 잘됬다.
츠즈미 커플 진짜 오랜만에 본다 싶었는데.. 결국 이런식으로 발목을 붙잡는구나. 남들이 너희들 민폐라고 부르던데 레알 이해됨 ㅋㅋㅋㅋ -_-. 특히 나나에..-ㅁ-
잔테츠 이 치사하고 비겁한-_-. 1대 1의 대결에 다수를 데려가서 죽이고 말겠다니. -_-^. 비쥬얼이 아깝다 새꺄.
츠즈미 이새끼. 동정의 여지가 없구나. 폭파 계획에는 어쩔 수 없이 참가했다고 백번 양보해서 생각해봐도 대놓고 '어떤 남자를 죽이는 계획에 동참해라' 라는 말에 제일 첫 대답이 '그게 끝나면 이번에야 말로 우리를 풀어주는 거지?' .... 결국 지랑 지 여인이 무사하면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거구나.
이런 생각으로 어떻게 모반에 참여 했던거지? 그렇게 나나에가 걱정되면 애시당초 얌전하게 무사로 등용 받아서 잘 먹고 잘 살면 됬을 것을. 참 어리석은 녀석.
근데 왜 카요 혼자 에도에 있는가 했더니 이에미츠의 명령 이구나 '参勤交代' 라고, 에도막부가 다이묘 들을 교대로 일정기간 씩 에도에 머무르게 한 제도. 실제로 있었다고.
거기에다가 하나 더 추가해서 다이묘들의 정실들은 당주의 저택을 벗어나서 에도에 머무르게끔 했다는 듭. ... 쓸데없는 짓 하기는 -ㅁ-.
회상 씬.
카요, 잘 지내고 있구나. 가신들도 카요를 정실 부인으로 잘 모시고 있고... 남들 앞에서는 사쿄상이 아니라 '당주 사마'라고 부르는듯
헐. 얘도 있어. '치하야' 라고!
크 ㅠㅠ 재회 씬!. 여전히 달달하구나. 그리고 치하야의 스탠딩ㅋㅋㅋㅋ 이런ㅋㅋㅋㅋ 아버지 존똑이야. 겁나 이쁘게 생김. 카요 닮은건 곱슬 머리 정도 뿐인 듯.
근데 뭐랄까, 카요도 확실히 '다이묘의 정실 부인' 느낌이 나는구나. 자신의 아이 한테도 존댓말.
물론 치하야 또한 '하하우에' 라고 존댓말.. 아버지 존똑 22222
검술 보다 책 읽는걸 더 좋아하는 치하야. 그런 아이에게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가라' 면서... 흠. 본인이 성장 할 때 엄격한 아버지 한테 검술만 배우는걸 강요 당해서 그런..건가? ^^;.
사쿄 ㅋㅋㅋㅋㅋㅋㅋㅋ 치하야가 나중에 커서 서당을 열게 되면 가문은 누가 잇냐는 카요 말에 '그럼 애를 몇 명 더 낳죠?. 그럼 검의 길을 걷는 아이가 나올지도 모르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답★
다시 로드해서 행혼 엔딩.
여기서는 카요가 나기나타 들고 침범!... 하는데.. 그래봐야 이미 복수는 다 끝났음. 이 겜, 카요가 검 들고 활약하는 씬이 있기나 할까 모르겠다;;;
으앜ㅋㅋㅋㅋ 동료들이 있는 앞에서 끌어 안고 분위기 잡고 있었어 둘 다 . ㅋㅋㅋㅋㅋ 지적하는 에니시. ㅋㅋㅋㅋㅋ.
나기나타 들고 있는거 지적하니가 태연하게 '에?.. 그야, 나기나타가 있으면 싸울 수 있으니까...' < ㅋㅋㅋㅋ 음. 그래, 그러니까 싸우는 장면 좀 보자꾸나.
츠즈미에 대한건 화혼 때 안나오더니 이제서야 나오네. ㅇㅇ 그래. 사정이야 어쨌든 폭파 계획에 가담한건 사실이니까 벌을 받아야지. 랄까 좀 받아라. 나 니네 커플 싫어졌어 -_-^.
쵸시치로네 이야기도 해결 안됬지 참. 그것도 츠즈미가 다 밝히면 아사쿠라 일당들도 잡힐 듯. 쥬즈마루도 막부에 반환 확정. ㅇㅇ 당연하지.
흠. 화혼 엔딩 후일담 내내 '나도 글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었다' 라고 주장하더니, 이 행혼 엔딩은 그런 전개로 갈 듯. 야노히코가 한 몫 단단히 하는구나.
사쿄 송별회!... 지만 사쿄는 안 떠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 츠즈라마루 ㅋㅋㅋㅋㅋㅋ '넌 밥 먹을 때는 정말 초진지 하구나' 라는 에니시의 말에 정색 하면서 '무슨 그런 실례의 말을. 난 먹는거 뿐만 아니라 자는 것도 상당히 진지하다고' < ㅋㅋㅋㅋㅋ 이 천연 ㅋㅋㅋㅋ 귀여운것 ;ㅅ;. 언제쯤 너를 공략 할 수 있을까 OTL.
으잌ㅋㅋㅋ 사쿄 질투 ㅋㅋㅋㅋ 스즈카케는 그냥 상처 치료만 해주고 있을 뿐인데 질투를..!!
이번엔 에니시. ㅋㅋㅋ 술 따라주고 어깨 만지고 하는거에 빡침 ㅋㅋㅋ. 술 억지로 먹이지 마라, 거리가 너무 가깝다, 어깨에 손 올린 것도 치워라. 등등. ㅋㅋㅋ 웃겨 ㅋㅋㅋ BGM 마저도 '적' 만날 때의 그것으로 바뀜. 위압감. 으잌ㅋㅋㅋㅋ 아. 이 와중에 스즈카케는 왜 사쿄가 화난 건지도 모름. 츠즈라마루가 곤란에 처했어. ㅋㅋㅋ.
'즉, 질투라는 거다' < 사네아키 한 마디 촌철 살인!.... 는, 에니시 역시 '일부러' 이랬구나. 에라잇 ㅋㅋㅋㅋ
무료 서당... 취지는 좋긴 한데 음... 돈은 어디서 나오고? 0ㅅ0?. 내가 너무 현실적인가;
그래도 이 행혼 편은 카요가 아니라 사쿄가 먼저 고백도 하고 적극적이여서 좋다. ㅇㅇ
읔ㅋㅋㅋㅋ 사쿄. 무서워서 농담도 못할 듯. 아까 스즈카케랑 에니시 하는거 보고 '웃카리' 검 뽑아 들 뻔 했대. ㅋㅋㅋ 아, 점포 특전 생각나서 빵빵 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이거 농담 아니다. 0ㅅ0
'당신의 무방비 함은 내가 제일 자아아아아아알~~ 알고 있으니깐요.' 사쿄의 강조.
송별회가 아니게 되었지만 상당히 성대하게 놀고 마신 듯. '에니시는 바닥에서 잠들고, 케이는 츠즈라마루랑 검 연습을 시작하고 스즈카케는 어디선가 고양이를 주워오고, 사네아키는 카요네 아빠랑 청소, 요리에 대해서 뜨겁게 토론하고... 이게 뭐야 ㅋㅋ 다들 술 취하니 정말 지멋대로 임 ㅋㅋㅋㅋㅋ
와, 카요도 이쁜데 사쿄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남자다운 모습이다!! 머리를 자른 것도 아닌데 되게 남자다워. 우왕.
그럴거라 생각 했지만, 에니시 강하긴 강하구나. 약한 요괴라고 해도 칼 뽑아들지 않고 주먹으로 해치움. 오우.
아 케이. 무뚝뚝한데 상냥한거 같기도. 역시 츤데레. 새로 추가된 이벵 보니까 그런면이 좀 더 부각 된 듯.
어? 몸에서 노란색 전류가 흐르..는듯?.. 근데 '아직 안된다' 라고?. 이게 뭔지 뒤에 가야 나올려나.
아 이 싸가지 없는 놈 ㅋㅋㅋㅋ 카요를 비롯한 동료들을 진심으로 '지긋지긋' 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아 네. 너 태도에서 충분히 느껴진다 이새끼 -_-^
현재 상황은 케이는 카요를 '귀찮다' 라고 생각하고 있고, 카요는 케이를 '니가테 무사'로 보고 있는 느낌.
케이 이 개싸가지 ㅋㅋㅋㅋ 시발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쪽은 돈이 걸려있어. 너한테 무슨 일이 있으면 감봉 이라고!!! 그러니까 입 닥치고 시키는 대로 해!' ... 나 다름없다니. 이 새끼 ㅋㅋㅋㅋ 진짜 너 초반에 잡길 잘했지. 나중에 했음 내가 혈압 뻗쳐서 못살듯. 와나 개새끼 -_-^.
카요가 멀 잘못 했다고 사과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 헛참 나 어이 없어서. 사과 받았으면 너도 사과해야지. 이 개새 -_-+
케이의 검에 대한 설명이 너무 유치하다. '번개 짜르고 바람 짜르는 힘' 아 네..... -ㅁ-
전장 7화쯤 되어서야 좀 노곤노곤해 지네.. 츤데레의 기질은 여기서 부터 보이는 듯. 그전에는 싸가지 츤츤이였고.
흐음... 역시 케이쯤 되면 쥬즈마루에 대한 뒷 사연들도 대충 이해는 하는군. 그래 그렇겠지.
아 이상황이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 에니시 떄문에 어쩔줄 모르는 카요보고 '왜 거절 안하는거야 짜증짜증' 내는 케이가 좀 ㅋㅋㅋㅋㅋ
에... 얘들은 왜 이런거 가지고 싸우는거죠? ㅋㅋㅋㅋㅋㅋ. 케이는 케이대로 도와줬는데 그 태도는 뭐냐! 고, 카요는 카요대로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방법이 너무 난폭해!'...인거야?. 이거 누구 잘못인거지. ㅋㅋㅋㅋ
아... 시작은 카요가 심하다 싶었는데 케이 이새끼 ㅋㅋㅋㅋ 암만 화난다고 해도 말이 너무 싸가지가 없다. 그래 네가 어디가겠냐. -_-.
내가 봐도 카요가 아무것도 안하는거 같긴 한데, '나기나타 따위 여자나 어린애가 써먹는 놀이에 불과하다' ...는 식으로 말하면 누구라도 빡치지. 카요보고 히메사마 기분이 안 빠졌다면서 어디서 잘난척이냐고 그래놓고. 지도 결국 자기가 사무라이라는 걸로 타인을 무시하잖아. 뭐가 달라.
에.. 그렇다고 카요 또한 케이보고 돈만 보고 일하는 사무라이라고 비난 할 거 까지는.. 아나 얘들 우리코토바에 카이코토바네. 진짜 답 없다.
후장 2화.
고전 시합 시작. 에.. 익숙한 얼굴들이 쓱쓱 지나가네. 0ㅅ0
1회전 승리. 당연하겠지만. 근데 아닌 척, 은근히 카요가 한 말 신경쓰네. 흐음.
케이는 킨시로를 '오얏상' 이라고 부르면서 무진장 따르는 모양. 과거에 뭔가 있었나?.. 보다보면 나오겠지.
의리와 인정과 무사도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싸가지는 없습니다 오얏상.
마츠랑 같이 축제를 가면서 야노히코를 데려가는 카요... 인데 놓쳐 버렸음. 역시 애는 얘.
케이 이놈 새끼. 애들 한테 하는 상냥함의 반의 반이라도 보여줬어봐. ㅋㅋㅋ 쯧.
아 여전히 삐걱삐걱-_-... 야노히코 한테 하는거 반 만이라도 상냥하면 좋을텐데. 어쨌든 대화할 기회가 생긴건 좋은 듯.
근데 카요는 저번에 다툴 때 말 놓은 이래로 쭈욱 반말이네?. 허락도 안 받았거늘. 뻔뻔한데 은근히 ㅋㅋㅋㅋ
이새끼. 사과도 여자가 먼저 하게 만들고 그것도 어쩔수 없이 받아준 다는 식이네. 아나 진짜 열받. -_-
어쨋든 무사히 사과도 하고 '케이상'이 아니라 '케이' 라고 부르라고 하기도 하고. 흐음. (식은 눈)
헤에. 케이 쪽에서 고전 시합 보러 오라고 권유도 하네? 무슨 바람이 분거야.
'너도 무도의 길을 걷는 인간이라면 내 검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을 테니까 보러 와라'...는 무슨 소리야. 바로 얼마전에는 나기나타 같은 애나 여자가 휘두르는건 검도 아니라고 소리소리 질러 놓고는 -ㅁ-.
아. 스즈카케랑 재회. 마다라 하치모쿠도 데리고 다니네 ㅋㅋㅋㅋ
헥. 케이의 두건에 뭐 묻어 있다고 스즈카케가 털어주려는 순간 있는 힘껏 밀쳐내 버림... 뭐 이유는 알긴 하는데; 상황이 나쁘다. 카요가 보는 앞이야;;
아 역시. 카요 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있는 전원이 오해한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제대로 설명도 안하고 '쓰러진 놈이 나쁜거지' 라고 말하는 뽄새 하곤;
이번 케이 상대가 츠즈라마루 구나. 케이 루트니까 당연히 케이가 이기겠지. 츠즈라마루는... 이 여섯명 중에서 강함 순위가 위라고는 보기 힘들거 같고. ^_ㅠ.....
카요는 둘이 싸우는거 보고 싶지 않으니 안가겠다고 결심.
크.. 츠즈라마루.. 나고무... 이 이쁜녀석 ;ㅅ;)/.
아 역시. 케이가 이기는구나... 근데 문득 궁금해졌다. 츠즈라마루는 본래 실력이 강한 걸까. 그게 아니면...?.
츠즈마마루가 카요한테서 밥 얻어먹고 혼자 왔다는거 듣고 삐짐. 네가 그럴 군번이나 되냐. 에라이. ㅋㅋㅋㅋ.
카무로가 등을 떠밀고 떠밀어서 억지로 카요 가게네 사과(?) 하러 온 케이.. 아니 이거 사과 하러 온 거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_-.
근데 카요가 없어 ㅋㅋㅋ 심부름 나갔다고 ㅋㅋㅋㅋㅋㅋ. 가는날이 장날.
콩 요리 ㅋㅋㅋㅋ 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니에게 콩'은 완전 약점 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이 시원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 감사의 마음으로 내놓은 거인데다가 카요가 만들었다고 하니 이거 안 먹을 수가 없다. ㅋㅋㅋㅋ 알레르기 인가? 간지러워 죽겠는 모양인데 억지로 맛잇다고 ㅋㅋㅋㅋㅋ 네가 좀 불쌍해졌다 케이 ㅋㅋㅋㅋㅋㅋㅋ. 으악ㅋㅋㅋㅋㅋ 콩 요리 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둥지둥 도망가는 바람에 지갑을 떨어트린 케이... 결국 카요가 갖다주러 찾아감.
호오? 케이, 할머니가 계셨었네. 공식 설정집에서 못 본 거 같은데.. 내가 잘못봤나? 하긴 스탠딩도 없긴 하지만은야.
이야. 케이 너는 말이 부족하다기 보다는 그냥 말을 '못하는' 거야. 아주 싸가지 없게. 뭘 포장하고 앉았어 이새끼.
아니야 그게 아니라고. 뭔가 되게 둥그스름하게 포장해서 잘 흘려 넘기려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 그동안 케이 네새끼가 했던 발언들이 어떤데. 이런걸로 다 넘어가지냐고. 와나. 난 이해 할 수 없다. ㅋㅋㅋ 망할 ㅋㅋㅋㅋㅋ 왜 여향 겜 하면서 이렇게 불편해야 하지?. 근본적으로 사과 해야 할 것들을 제대로 안하고 넘어간 기분이야. 여자 운운 하면서 깔 본건 어떻게 사과할꺼야 ㅅㅂ.
...아아. 그냥 무념무상으로 해야지. 겜 하면서 츳코미 너무 넣어봤자 내 손해다. 지들이 좋다는데 어쩔꺼야 'ㅅ')=3. 이제 더 싸울 일도 없을거 같으니 그냥 거기에만 집중해서 플레이 하련다.
4화.
이번 대결 상대는 스즈카케... 역시, 내 안에서는 켄키미 6인 중에서 2인자 쯤으로 강한 거 같은데. 다들 인정하는 느낌이야.
흠. 검 루트와 키미 루트의 차이가 확실히 보이네. 검 루트는 어쨌든 오니가 인정받는 세상을 먼저 만들고 난 후에 우리가 행복해지자. 키미 루트는 일단 너 부터 행복하게 만든 후에 우리의 사랑이 인정 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 라는 느낌?.
6화.
음. 시작하자 마자 잔테츠 일당들을 잡기는 하는데, 장소가 유곽이라는 점이 다르고. 잔테츠가 케이의 정체를 모른다는 점도 다르고?. 그리고 사쿄 또한 케이의 정체를 모르게 되네. 허얼.
엑. 여기서도 츠즈미네 나오네. 니네 진짜 ㅋㅋㅋ 어이 없음. ㅋㅋㅋㅋㅋ 뭐 나쁜짓이 아니라 자수 한다는 점은 같지만.
에.. 케이가 이 둘을 도망가게끔 권유하네. 쥬즈마루는 자신이 맡아 둔다고. 이래도 되나?
음.. 생각치도 못했네. 진짜 키미 루트는 엄청 본인들 러브 모드구나. 사쿄는 내내 심각해서 몰랐는데 케이만 달달한건가 어떤가 ㅋㅋㅋㅋ.
다 집어 치우고 어떻게 카요 아버지한테 결혼 허락을 받느냐..로 고민하는 케이를 보니 뭔가 생소. ㅋㅋㅋ.
검 루트.. 정확히는 기혼 루트에선 어느 순간 부터 걍 아버지가 인정해 준 느낌이였는데.. 하긴, 그 땐 케이가 고전 시합에서 우승해서 이치방 가타나인 높은 상태이기도 했고, 오니에 대한 차별이 없어지기로 선언도 나오고 했었으니 상황이 다르지. 지금은 잔테츠 잔당들 때문에 나쁜 소문만 커지고 오니에 대한 배척도도 높아졌으니.
아아; 역시;;;;;;;;;;;; ㅠㅠㅠㅠㅠㅠ 분위기가 좋게 흘러간다고, 카요네 아버지도 케이 라면!.. 하고 반기려던 찰나에 이렇게 되다니 ㅠㅠㅠ.
아버지 ;; 반응 봐. 진짜 쩐다. 이게 일반적인 사람이 '오니'를 대할 때의 태도인가?;; 지금 당장 집 밖으로 안 꺼지면 밖에 나가서 '집 안에 오니가 있다' 라고 소리 지르겠다고.. 이게 무슨;;.
카요. 내가 아는 너는 안 이랬는데 -ㅁ-. 사쿄 루트에서는 말도 안될 만큼 적극적이더니, 이번에는 아버지 생각한다고 두문불출 방 안에 처박혀 있다니. 그렇다고 케이를 포기 할 것도 아니고. 어쩌자는 거지? 아 답답해. 니가 누워 있음 뭐 일이 해결이라도 되냐? =ㅁ=? 케이를 만나러 가던지 아버지랑 승부를 보던지 어떻게 해야지 쯧.
편지 야리토리 하는건 좋은데 어쩌자는 거지? 존답답.
으어어... 음.. 어..... 하아... -_-;;;;
케이네가 오니라는게 마을에 다 퍼져서 결국 있을 수 없게 되었다고. 랄까, 마을에서 돌을 던지면서 쫒아갈 정도야. 오니가 대체 어떻게 이정도까지.. 끄응;.
카요한테 이별을 고하고 원래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카요는 참 답답하다. 너 언제부터 이런 아가씨 였냐며.
근데 케이도 케이임. 카요가 울자마자 바로 꼬리 내리고 있는대로 마음도 고백하고 야단도 아니야. ㅋㅋㅋ
...응?; 엔딩송 끝나자 마자 단 둘이서 여행 중이야? 난데? ㅋㅋㅋㅋ 엔딩 나오기 직전에는 오히려 헤어질 분위기더니. 허얼.
키비국으로 같이 가고 있다고. ㅋㅋㅋㅋ 근데 케이. 두건은 이제 없는가보다. 아예 망토를 뒤집어 쓰고 있네.
아.. 아버지. 결국엔 둘 사이를 인정?.. 이 경우는 포기 인가^^;.. 여튼 완전히 갈라놓을 생각은 없으신 거구나. 카요가 이런식으로 집을 떠나도 아마 이해는 하고 계실 듯. 어쩐지 현시창인 엔딩이지만 이거 하나 만큼은 다행이다 싶네.
음. 여기선 카요가 훨씬 적극적. 아버지랑 대화를 해서라도 풀어내겠어!!! 모드. 화혼에선 걍 몸져 눕고 울기만 하더니. 'ㅅ'
호오 카요 스고이. 할 말 다하면서 아버지의 편견을 다 꺠트리고 있어....는 쉽게 갈리가 없지만.
아버지 완전 강압적이 되고 있어. 라기 보다는 감정적? 카요마저도 케이 편을 들면서 반항(?) 하니까 더 그런가.. 근데 그 전 까지는 '케이 사마' 라고 부르더니 오니인거 알고는 반 말 이야. (쳇)
음. 근데 여기는 확실히 대응이 다르구나. 케이도 카요도, 아버지가 말하는거 하나하나 다 정당하게 반론하고 설명해주고 있어. 당당하다 둘다 ;ㅅ;)b.
아버지 이거 ㅋㅋㅋ 어디에 뭘봐도 거짓말이지. ㅋㅋㅋ 죽은 카요 엄마 유언까지 들먹이면서 거짓말을. ㅋㅋㅋㅋ
야마부키.. 황매화 꽃?. 그걸 천 송이 가져와야 한다고. 오십도 백도 아니라 천 송이래. 0ㅅ0. 심지어 내일까지. 내일까지!! 이 아버지가? ㅋㅋㅋ 어른이 고집을 부리면 이렇게 꼴불견 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밍나상. <
오히려 아버지 한테 화내는 카요를 달래주고 야단치는 케이.
흠.. 산에 천 송이 찾으러 간 건 좋은데 있기나 할까;;. 라던 찰나에 사네아키 등장!.
사네아키가 도와줌 ㅠㅠ 천 송이 꺾어오기 미션 성공! 으아 감동적 ;ㅅ;
아버지 반성 모드. 제대로 반성. 크.... 다시금 존댓말 모드로 변경도 되고. .. 제대로 허락도 해주셨음!!!
오. 키비국에서 신혼 차리는구나. 같이 에도에 있는가 했더니 아니네.
오마츠짱도, 카무로도, 아버지도 다 와있네. 헐. 츠즈미랑 나나에도 왔어. 진짜 얘들 별곳에서 다 튀어나오네.
아. 얘들도 키비국에 있었네. 키비국은 오니들의 나라라고 들었는데 인간이랑 같이 살아도 문제 없는가 보구나. 화혼 엔딩 후일담에서 괜히 걱정 했네 ^ㅅ^
쿠레하까지 등장. ㅋㅋㅋ 애도 좋아하는 남자랑 행복하게 잘 되고 있는 듯 하다. ㅇㅇ.
행혼은 역시 좋구나. 만사가 다 해결되고 해피 엔딩이야 제대로 ㅠㅠ)b
행혼 엔딩 후일담.
얘들 옷 그대로 입고 다니네. 카요는 옷이 좀 바뀌었지만 여전히 이쁨.! 거기다가 케이는 이미 오니의 장이 되셨어. 오오 에라이에라이 0ㅅ0.
오오 이것도 케이 시점이네. 만족만족.
인간과 평화를 맺으려는 케이. 특히 인간인 카요를 신부로 삼은 것으로 전 일본 안의 오니족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고. 그래서 키비국으로 모여드는 오니들 수가 장난 아니라는 듯... 왕 수준인데 거의... 근데 얘네 의상도 그렇고 궁전? 같은 곳도 그렇고. 중국풍 이구나. 화려하고 이쁘지만. ㅇㅇ
케이에게 불만을 가진 오니 등장... 아아;; 인간들이 딸을 죽여 버렸다고... 케이가 인간과 오니 사이의 평화를 바라니까 인간들이 경계를 해서 이런일이 벌어졌다고... 확실히 원망의 대상이 필요하기는 하겠다.
이 골목은 한 때 살인귀가 출몰 한 적이 있었던 골목이니 위험하다고.. 본인 이야기 려나.
흠. 사네아키 이녀석. 철벽 치는거 하고는...
슨푸의 볼일 이라는건 묘 순례 였었나... 0ㅅ0
후장 1화.
산채를 찾으러 산에 올랐다가 요괴를 만남. 도망치다가 절벽에서 떨어져서 조리를 잃어버렸는데, 그 때 산 속에 외딴집에 살고 있는 사네아키 발견!.... 어디서 부터 츳코미를 넣어야 하나 ㅋㅋㅋ
일단 절벽에서 굴러 떨어졌는데도 멀쩡한 카요의 체력에?;. 아님 이 우연이 섞인 상황에? -ㅁ-
아나 이님. ㅋㅋㅋㅋ 여전히 친절하고 상냥한데 철벽도 장난 아니다. 다시 오지말라고 몇 번이고 강조 안해도 알아 듣거든요?.. 왜 카요가 자꾸 매달리는 전개로 가지 씅.
야규 무네노리 등장. 사네아키를 막부에 고용 하려는 모양인데 사네아키는 계속 거절하고 있고.
그 화려한 검 대련이 ㅋㅋㅋㅋㅋㅋ 무네노리의 허리 삐끗으로 끝나다니 ㅋㅋㅋㅋㅋㅋㅋ 이 무슨 개그 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하긴, 막부에 존속되게 되면 사네아키가 싸워야 하는건 요괴 뿐만 아니라 사람 일 수도 있다고. 그건 그의 현재 신념에 반하는 일이긴 하지.
사네아키는 천하오검 중 하나 인 '오오텐타'의 주인. 고전 시합에서 3번이나 총 우승 한 전적도 있다고. 그것도 18세 때 처음으로. 0ㅅ0.
검성 '대전태' 의 칭호를 받은 것도 그 때라고. 오오오오오.. >ㅁ<
후장 2화.
고전 시합에 참가한 사네아키. 무슨 꿍꿍이로? 안 오고 싶어 하는게 너무 티가 나는데. ㅋㅋㅋㅋㅋ
흠.. 본인은 검을 버리고 조용히 사라지 려고 했지만, 오오텐타가 사네아키를 선택 한 이상, 그리고 그 검을 자신이 들고 있는 이상 에도를 요괴로 부터 지킬 주인이 한 사람 주는 거라고. 결국엔, 자기보다 더 이 검에 어울리는 강한 자를 만나기 위해서 나온거네. 이래나 저래나 '끝'을 위해서.
카요네가 다니는 도장에 '도장깨기' 악당들이 나타남. .... 대체 뭐하러 나기나타를 배우는가. 갑자기 나타난 남자 2명도 제대로 상대 못하고 '완력으로 이기지 못해' 라고 체념 할 정도면 그냥 그 시간 낭비 짓꺼리 그만두라고. ㅋㅋㅋㅋ 내가 카요한테 큰 불만은 없는데, 개뿔 줘도 못써먹을 나기나타 가지고 장난질 해대는거 보면 존나 이해 안됨.
저거 배워서 뭐하냐고. 요괴를 상대 할 줄 아나, 도적을 상대 할 줄 아나, 도장 파괴범을 상대 할 줄 아나. 진짜, 아버지 말마따나 집에 처박혀서 자수나 배울 것이지.
2대 1이라서 결국 스승이 패배. 카요는 방법을 강구하다가 사네아키를 떠올림... 뭐; 이해는 되는데 좀.. 음.. 여튼 좀 그래.
여기까지 와서야 사네아키가 자신이 검을 버리려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예전에 죄 없는 사람을 벤 적이 있었다고.
상대방이 사무라이면 검을 든 이상 그런 결말이 나와도 별 수 없는 거다 싶지만, 사네아키가 베어 버린 건 그 자리에 뛰어든 아무런 죄도 없는 여자애 였다면서. 카요가 한 것과 똑같이.
그 일이 깊게 상처로 남아 있어서 다시는 누구도 상처 입히고 싶지 않다고.. 음.. 이해는 된다. 응.
그전에도 '일'로서 사람을 죽이는 일도 몇 번이고 있었는 듯. 일이기 때문에 죄악감도 없었고 '죄인'을 쫒는 거라 죄악감을 가질 필요도 없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는 듯.
아, 역시 에니시랑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구나. 사네아키가 나왔던 고전 시합에서 관객석에서 본 적 있었다고. 그 후 부터 몇 번 대화는 했었던 사이.
신부 행렬 때는 서로의 정체를 숨길 필요가 있어서 그냥 모른척 했던 관계 였....긴 한데 그냥 티가 났었다. 얘들아. ㅋㅋㅋㅋ
후장 4화.
오마츠쨩이 병으로 누워있다는 말에 병문안에 나선 카요.
근데 당사자는 핑핑 시떼이루시... 거기다가 누군가랑 싸우고 있는데. 문제는 이 남자. 왠지 좀 익숙하다? 그냥 조연이라기 보다는 스탠딩도 있고. 근데 기억이 가물해.. 앞에 나왔었나?; 잘생기긴 했는데.
오마츠쨩이 '그 남자' 라면서 증오를 불태우는건 분명 사네아키 겠지. 그리고 사네아키가 전에 애기했던 '죄없는 여자애'랑도 연관이 있을 듯. 아오.. 들었던거 같은데 왜 이렇게 가물거리냐 ㅋㅋㅋㅋ 걍 하다보면 나오겠지. (..)
놀라서 도망치는 길에 사네아키랑 재회. 맛있는 당고도 사다주면서 달래주심.. 크.. 역시 착한 남자 ^_^
'검성'님하 에게 내 나기나타 훈련 좀 봐주세엽!..을 부탁하는 카요는 대단히 간이 부은 것이다. 별 쓸모도 없는 실력을 선보여서 뭐하게. (불량불량)
이런저런 사례를 하고 싶어서 두부 요리를 들고 사네아키를 찾아간 카요. 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왜 당신은 두부 요리를 한 손에 들고 이곳에 와있는 거지?<' 라고 묻는 사네아키 보고 터짐 ㅋㅋㅋㅋ
하바키츠키. 물리력도 행사 할 수 있는 거였구나 0ㅅ0. 하긴 저번에 츠즈라마루 음식도 집어먹긴 했는데 0ㅅ0!!!
결국 하바키츠키에 대해서 알게 된 카요. 역시 무서워 하진 않는다. ㅋㅋㅋ
오마츠쨩 + 잘생긴 남정네 타이치 등장! 다짜고짜 사네아키를 공격해 옴.
아.. 역시. 예전에 사네아키가 베었던 여자가 오마츠쨩의 언니 였다고. 끄응.. 그래; 공격해 올 만 하다 ㅠ
오마츠짱이 그 여동생 이라는거 알고 복수가 당연하다고 받아 들이려고 하지만.. 정작 오마츠쨩은 죽이지 못함. 카요 때문인 것도 있겠지. ㅇㅇ
후장 5화. (검 루트)
오마츠쨩의 이야기를 듣고 난 후에 사네아키의 이야기도 듣기 위해서 찾아간 카요.
과거 이야기 시작.
사네아키의 아버지는 막부의 쇄국령 때문에 추방 당하고, 어머니는 막부로 부터 탄압받는 카쿠리 키리시탄 이기 때문에 처형 당했다고.
홀로 남은 사네아키는 열심히 살려고 했지만, 외국의 피를 이어서 괴롭힘도 심했음. 그래도 어머니의 가르침으로 사람을 미워하지 않으려고 애썼었는데.. 어느 날, 어머니의 유품인 십자가가 들켜서 지금까지랑 비교도 안될 매질과 박해를 받게 됨.
아무 죄도 없는 자신이 박해 당하는 것도, 아무 죄도 없는 어머니가 살해 당한 것도 도무지 이해 할 수 없게 된 사네아키는 '정말로 벌 받아야 할 죄인은 다른 곳에 있다' 라는 결론을 내고 아버지의 친구가 가르쳐준 '검의 길'을 걷기로 결심.
그 후 부터는 살아남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해왔다고, ... 아마도 암살자 같은 역할 이겠지.
고전 시합에 나온 것도 이름을 높여서 일을 더 많이 받기 위해서 였음. 3번이나 우승하고 마지막 시합에서 대전태를 물려 받기까지.
오마츠짱의 언니를 죽이게 된 경위. 알아선 안되는 금단의 주법을 안 시노비를 없애는 일이였는데.. 공교롭게 그 시노비는 오마츠의 언니의 연인 이였기 떄문에 결국.. 뭐. 그런거 -_ㅠ
지금까지 죽였던 사람들은 다 '죄인' 이기 떄문에 벌 받는게 당연하다고 믿었지만, 그게 아니라는걸 안 순간 부터 자신이야 말로 죄의 길을 걸어 왔다는걸 깨닫게 된 사네아키.
여태껏 믿었던 '죄인'이 과연 정말 죄인이 맞는 건지. 자신의 눈으로 확인해 보지도 않고 그냥 '의뢰 받은 대로'만 해왔던 것이 진짜 맞는 건지.... 그저 죄인이라서 베었던게 아니라 자신이 검을 휘두르며 사람을 죽이는 일에 대한 명분을 찾기 위해서 였다는 것도 깨달았고... 쓰읍. ㅠ
사네아키 또한 키리시탄 ㅇㅇ... 대신 뭐 신앙 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일부이고 부모님과 함께 공유한 기억이기 때문이라고... 뭔가 이 말 들으니 걍 안심이다. 내가 ㄱㄷㄱ를 별로 안 좋아해서 ^^;;
슨푸에 들렸던 것도, 묘 참배 했던 것도 오마츠네 언니 그것 이였구나.
망설이던 카요는 오마츠에게 편지를 보내고 며칠 후 찾아온 그녀와 함께 사네아키를 만나러 감. '결말'을 눈으로 보기 위해서.
크흡 사네아키 ㅠㅠ 자신이 죽은 후에 허락없이 복수를 행해서 오마츠가 막부에 잡혀갈까봐, 시신은 산속 깊이 묻어 달라고. ㅠㅠ
당연하겠지만, 오마츠는 복수를 포기함. 사네아키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고. 사네아키가 그 후에 얼마나 참회 했는지도 카요의 편지를 통해서 알았다고. 언니의 무덤을 세워서 정성을 다해서 돌본 것도 알고.. 무엇보다 사네아키를 죽이면 카요가 얼마나 슬퍼할지 그게 제일 걱정 됬기 때문. 좋은 친구다 오마츠짱 ㅠ
살아서 죄를 갚아 주세요. 검성으로서 그 힘을 막부를 위해 써달라고.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지금까지 죄를 갚기 위해, 그렇게 죽기 위한 방법을 찾았지만 살아 남은 지금, 무척이나 상쾌한 기분이 든다면서. 카요에게 감사해하는 사네아키.
6화.
오마츠와 카요의 부탁으로 다시금 검을 들어 막부를 위해 일할 것을 결심한 사네아키.
쵸시치로의 실종이나 쥬즈마루를 든 츠즈미 역시 사라진 사건이 이 루트에선 좀 더 자세히 다뤄지는 듯. 앞의 케이나 사쿄 루트땐 걍 언급 안되더니만.
사네아키가 정식으로 막부의 의뢰를 받아들인 첫 일이 바로 이들을 찾는 거라고.. 헤에 'ㅅ'
카요에게 다시는 오지 말라고 잘라내는 사네아키. 정식으로 막부의 일을 하게 된 이상 지금까지 이상으로 원한 살 일도, 이용 당할 일도 많기 때문에 거기에 카요를 말려들게 할 수 없다면서.. ㅇㅇ
그의 마음은 이해 되지만 쓸쓸함 때문에 울면서 자리를 피하는 카요. 우연히 내린 비를 피해서 들어간 동굴이... 끄응...;;
아아;; 이 기집애. 쓸데 없이 호기심만 강해 가지곤 ㅠㅠㅠ
역시나 아사쿠라 일당 들.-_-
아사쿠라의 명을 거부하면서 나나에를 벨 수 없다는 상황에 하필이면 이 멍청한 카요 기집애가 ㅠㅠㅠ 소리를 내서 들통나 버리는 바람에 '나나에를 못 베면 이 기집애라도 베어버려라!' 라는 명령이 내려진다.
그나마 정신이라도 멀쩡하니 그 명령을 거부하는건 좋은데, 이 할배는 직접 칼을 들고 카요를 죽이려 덤벼들다가...!... 당연히 사네아키가 막아냄 ^^
크.. 여기서 하필이면 왜 사네아키 시점인가요. 몰입도 쩔잖아 ㅠㅠ.
다시금 사람을 베는 감촉에 과거를 떠올리지만, 그래도'지켜야 할 사람=카요'가 있으니 이젠 망설이지 않는다고 ;ㅅ;)b
역시 검 루트는.. 황혼 루트는 희망 따위 없음. ^_ㅠ.
다시금 검을 드는 건 좋지만, 그 길은 그만큼 피를 보게 되는 길 일테니, 사네아키 처럼 착한 사람이 고통 받지 않을리가 없겠지. 끄응.. ㅠ
황혼 엔딩.
바로 달려온 막부의 부하들에 의해 아사쿠라 잔당들은 완전히 잡히고 카요는 일상으로 돌아옴.
다만 사네아키는 밤이면 밤마다 에도에 출몰하는 요괴들을 처치하는 일을 하고 있는 듯. 마을에서도 '요괴로 부터 사람을 구해주는 은발의 사무라이 사마'의 소문이 돌고 있다고.
막부의 명도 그렇지만, 에도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숨겨진 곳에서 계속 싸우고 있는 사네아키.
그래도 때때로 카요가 산 속에 있는 사네아키를 찾아가면서 하바키츠키의 밥 까지 챙겨주는 등, 나름... 따뜻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듯?
흠.. 쵸시치로는 도쿠가와 성에 보호 되고 있고 나나에는 쵸시치로의 시녀로 일하게 된다고. 츠즈미는 그대로 에도 막부에 고용되는 등.. 나름 행복한 일상이네 늬들도.
검의 길을 다시 걷게 된 건 좋지만, 여전히 죄를 짓고 있는 기분을 떨쳐버릴 수 없어서 무섭다는 사네아키. 그래도 카요가 있으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으으... 가장 강한 남자는 좋은데 본인이 이렇게까지 검의 길을 힘들어 하는걸 보면 그냥 막 안타깝고 그렇다.. ㅠ
'설령 죄가 된다고 할 지라도, 내가 검을 휘두르는 것으로 당신의 일상을 지킬 수 있는 것이라면... 당신을, 지키고 있는 것이라면.'
황혼 엔딩 후일담.
쥬즈마루 사건 이후 몇 개월이 흐른 시점.
여전히 의뢰를 받으며 요괴를 해치우고 있는 사네아키... 여전히 카요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음. 다만 일 때문에 카요랑 만나는 시간도 줄어 버린 상태.
다만 요괴들이 조용한 '만월'의 때에만 카요를 안심하고 만날 수 있다는 데... 아 이것도 사네아키 시점인가 보다.
헐.. 진짜 한달에 한 번 정도인가 보다. 불쌍해 둘 다 ㅠ
끄응.. 전에는 스즈카케 황혼 후일담 보고 신분 차이 때문에 자주 못 만난다고 불쌍하다고 했었던거 같은데.. 아님. 사네아키는 30배쯤 더 불쌍하다 ㅠㅠ.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는 일을 하면서도 카요가 안전하다면 그걸로 족하다니 ㅠㅠㅠㅠㅠ
지금까지 검 루트에서 검의 길을 선택한 캐러들 다 이정도로 힘들어 하진 않았는데. 본격적으로 싸우기 싫어하는 사람에게 검을 억지로(?) 들게 한 거나 다름 없으니 이렇게 보는것도 힘들 정도라.. 끄응
에니시가 빈번하게 들락날락 하는건 좋은데... 그건 어디까지나 '막부의 일 의뢰' 라서. 그것도 대부분 요괴나 사람을 죽이는 일. 흐음.. 너도 그닥 깨끗하게 살아온 건 아니구나. 고귀한 신분 이라는거 같았는데 -ㅅ-
며칠 후 밤, 의뢰 받은 요괴.. 특히 사네아키 에게 원한을 지닌 요괴를 퇴치하러 나선 건 좋은데, 밭에 야채 따러 갔다가 귀가가 늦은 카요랑 재회함.
아니.. 츠즈미 주제에 뭐 이렇게 강해. 감히< 사네아키랑 동등하게 싸우다니.. ㅂㄷㅂㄷ.
헐 0ㅅ0. 아사쿠라 진짜 개새끼중 개새끼였어!!!!!. 둘이 마지막 일격을 날리는 순간에 나나에를 그 안에 집어 던짐. 사네아키는 무사히 피했는데 .. 츠즈미가 자기 연인을 베어 버렸..OTL
의식이 완성 되기 직전인 상태.....토코요의 문이 열리려는 듭.
나나에가 죽으면 의식이 완성되어 버리니까 그걸 막기 위해서라도 나나에를 살리라고, 카요에게 그걸 부탁하고 본인은 의식을 막겠다는 사네아키.... 뭐 안좋은 예감이 든다고 하는데 그렇죠.. 모든 캐러에겐 검 루트의 어떤 엔딩이든 간에 한 번은 죽는 거 나온다는거. 나 이미 다 알아.. 네 이게 그거겠지 시바 ㅠㅠㅠㅠㅠ.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누구보다도 잘 알지 암... 이래나 저래나 나나에를 죽게 할 순 없으니까. 아나 진짜 이 빌어먹을 커플은 정말 아오 시바 ㅠㅠㅠㅠㅠ.
이 상황에 와서야 키스씬 같은거 넣지마라 히도이 ㅠㅠㅠ. 이미 사네아키는 목숨 버릴 각오가 충만하셔 ㅠ
지금까지 피해왔던 대전태의 봉인을 풀면서 제대로 된 천하오검의 힘을 쓰는 건 좋지만.. 역시 생제물의 대체는 필요한 법. ... 사네아키의 목숨.
으아아아ㅏ ㅠㅠ 이 이쁜 CG가 ㅠㅠㅠㅠ 이런데 쓰이는거 있음? ㅠㅠㅠㅠㅠㅠㅠ
시간이 흘렀지만, 사네아키가 죽었다고는 믿지 않는 카요. 그냥 토코요에 빨려 들어 갔을 뿐, 죽은 건 아니라고....
사네아키가 살던 산 속 집에는 현재 츠즈미네 커플이 요양을 위해 사용 중... 다행인지 불행인지 -_- 나나에는 목숨을 건졌다고.
나중에 상처가 다 낫고 나면 막부에 보호 중인 쵸시치로에게 갈꺼라는 듭.
사네아키의 존재 자체는 사라졌지만 그가 항상 들고 다녔던 어머니의 유품인 십자가는 남아 있네....
계속 사네아키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카요. 이미 그녀도 카쿠리 키리시탄이 된 거나 마찬가지. 심정은 이해된다.
기혼 엔딩 후일담.
계속 산 속 동굴을 찾아가면서 사네아키를 기다리는 카요를 걱정하는 아버지와 오마츠.
나나에는 거의 완치 한 듯. 이제 쵸시치로의 하녀로 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츠즈미 또한 제대로 막부의 일을 할 수 있게 된 듯... 뭐 내가 카요가 아니더라도 막부의 꿍꿍이 또한 다 보인다. 사네아키가 없으니 츠즈미. 꿩대신 닭. -_-.
근데 진짜 늬들만 아니였어도 일이 이렇게까진 안됬단다? 내가 카요라면 너죽고 나죽자고 달려들 듯. 후.. 뭐가 좋다고 이런 얘들의 미래까지 축복해 주냐고.
엣? 사네아키가 남기고 간 검에서 하바키츠키의 목소리가..!... 카요한테 들린 다는 것도 놀랍지만 이 검이 남아 있다는 것도 놀라움. 하바키츠키는 토코요에 안 끌려 갔었구나.
외로움이 짙어서 자신을 용서 할 수 없게 되고, 같이 토코요에 끌려 갔었으면.. 그게 안되면 토코요의 문을 열어서 사네아키를 구해 낼 수 있다면.. 등등 위험한 생각까지도 하는 카요.
흠.. 하긴, 여기에서 막부에 연락하면 사네아키에 대한 막부의 집착(..)이 더 강해질 꺼고, 또 츠즈미네가 잡혀도 문제가 생기긴 하겠다.
사네아키!!!!!!!!!!!!!!!! 에도를 떠날 때는 반드시 당신을 데려가겠다면서.. 아니지 이건 데려 가겠다는 정도가 아니라 훔쳐 가겠다는 의도!!!
카요가 내놓은 제안. 그러니까, 사네아키가 야규에게 자신을 대신해서 에도를 지킬 사무라이로서 츠즈미를 소개 한다. 대신 그동안 막부를 배신했던 죄는 묻지 않는게 조건. 만약 받아들이지 않으면 츠즈미네 들은 그대로 도망치는 걸로.
그리고 그 제안이 받아들여지게 되면 에도 막부에 일하는 대신 쵸시치로 또한 에도의 성에 보호 하면서 츠즈미가 같이 보호하는 식이 되는 거고, 쵸시치로 자신이 츠즈미네를 붙들어 들 수 있는 인질이 되니까 쵸시치로에 대한 대우 또한 정중해 질꺼라고.
무엇보다 귀중한 '이치방 가타나'가 도망치지 않고 제대로 막부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되는게 좋은 조건이 아니겠냐면서... 흠. 카요. 좋은 생각인데?
화혼 엔딩.
몇개월 후.
헐 ㅋㅋㅋ 진짜 그 제안대로 굴러감. 하긴 제일 이상적이니까.
그리고 ㅋㅋㅋ 무사히 막부의 권유를 피할 수 있게 된 사네아키는 그대로 ㅋㅋㅋㅋ 카요네 식당에 요리사로서 취직!!! 0ㅅ0.. 요리사!!! 요리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규는 '유사시에는 사네아키의 도움을 빌린다' 라는 조건으로 별 수없이 허락만 해준 상태.. 긴 하지만 모두가 다 해피 하게 굴러가는구나 이거 ㅋㅋㅋㅋ
무코 이리!! 무코이리야 ㅋㅋㅋㅋㅋ 아버지는 재혼해서 가게 분점을 낸다고 하고, 본점은 그냥 카요랑 데릴사위가 된 사네아키가 맡기로 했다는 듭. ㅋㅋㅋ 그래서 이제 '쿠로바'의 성은 쓰지 않는다고. 0ㅅ0
아버지나 딸이나 ㅋㅋㅋ '무가의 집안'에 약하다고 ㅋㅋㅋ 어 ㅋㅋㅋ 죽은 카요네 엄마도 무가 출신 이였고 새로 재혼한 '후미노상' 또한 무가 출신이고, 딸내미는 아예 이치방 카타나 사무라이를 데려왔으니. ㅋㅋㅋㅋㅋ
오마츠 짱.. 진짜 좋은 아이.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게 '친구의 연인'을 대하듯 사네아키를 대하네.
내가 생각해도 이렇게 검을 잘 쓰는 사무라이가 그냥 요리사나 하는 건 진짜 아까운 거 같은데.. 본인이 후회는 안한다고 하니까.
검의 길을 걷는게 참 힘든 사람이기도 했고.. 'ㅅ')=3.
화혼 엔딩 후일담.
수년!! 수년이래!! ... 하긴 사쿄네도 그랬지.
사네아키랑 손에 손잡고 가게를 나름 번성 시키고 있는 모양. 결혼도 했고. ㅇㅇ
아오 ㅋㅋㅋ 누가 여기 소금 좀 뿌려주세요 ㅋㅋㅋ 달아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 요리 맛이 왜 이렇게 좋냐고 묻는 손님에게 '새로운 요리를 내놓을 때는 먼저 오카미(카요)를 납득 시켜야 하니, 요리를 만들 때 무엇보다 카요에 대한 생각으로 머리를 가득 채운다' 고 ㅋㅋㅋㅋㅋ 아 네. 응. 하이고.
이야이야. 솔직한 대답이고 뭐고 이건 그냥 노로케 맞습니다 사네아키상 -ㅅ-
아나. 이 부부 진짜 ㅋㅋㅋㅋ 해피 후일담 계열에서 이렇게 설탕 토해내고 구르게 만드는 후일담은 또 없는듯 하다.
본 편에서 내내 힘들어 했던 만큼 보답 받으라는 리젯의 가르침인가! 그런가! ㅋㅋ 좋지만. 좋지만!!.. 사네아키. 너무 거리낌 없이 표현하니까 어휴 ㅋㅋㅋ.
묘하게 짧은거 같으다 ;ㅅ; 달달하지만..... 근데 이 후일담에 단 둘만 나와서.. 좀 궁금. 흐음.
로드해서 행혼 엔딩.
여기선 동굴에 들어가네.
도망치는 츠즈미와 나나에+쵸시치로를 도우려는 두 사람. 흐음.. 미력하지만 카요도 쬐끔은 도움이 되는 듯.
의식을 무사히 막아내고 츠즈미 들은 도망. 나중에는 츠즈미가 막부의 명으로 요괴 퇴치에 힘쓰면서 에도에는 없지만 막부의 보호하에 있는 나나에랑 쵸시치로를 만나러 가는 등.. 나름 뭐, 무난하게 끝난 듯.
다만 이제 사네아키가 할 일은 없어서 에도를 떠나야 한다고.. 응? 쉽게 보내주네 -ㅁ-
이 루트가 단 둘이서 떠나는 루트 인 거구나.. 그래도 그 사네아키가 함께 가자고 제안 하는거 자체가 장족의 발전 ;ㅅ;
아 역시, 야규가 눈에 불을 키고 사네아키를 권유해 오는구나. 그래서 에도를 떠난다고. ㅇㅇ
헐.. 아버지 한테는 편지 써놓고 나가는 거구나.. 하긴, 남겨진 아버지 에게도 이젠 지켜야 할 사람이 생겼으니까 카요의 마음의 부담도 좀 덜 한 듯.
엑? 둘이 떠나려는 순간 오마츠짱이 나타나서 복수 한다고...!?
살기를 뿜으면서 달려드는 오마츠의 나기나타를 피하는 사네아키. 그 때 기꺼이 죽겠다는 말은 거짓말 이였냐면서 호통 치는 그녀에게 '지금은 죽을 수 없는 이유가 생겼다' 라고... 사람은 죽이지 않지만 자신을 죽이려 들 때는 있는 힘을 다해서 반항 할 수 있다면서.
크.. 역시 오마츠짱. ㅠㅠ 이유가 있었구나. 진짜 좋은 친구.
언제든 죽어도 좋다는 사네아키의 태도가 마음에 안들었고 신경 쓰였고 걱정 됬다고. 카요를 위해서. ㅠㅠ..크흡. 카케오치 하면 이 친구랑도 헤어지는 거네. 그렇지 응 ㅠ
길고 긴 여행 도중, 오마츠의 언니네 무덤에 참배도 하는 등 고생도 했지만 겨우 찾은 종착점. 막부의 눈이 닿지 않는 최단 끝의 섬, 카쿠리 키리시탄들이 사는 섬이라고. 흐음..
그 사제에게 대전태와 마고로쿠카네모토를 아예 넘겨 줌. 다신 검 안들겠다는 의지겠지. 키미 루트 들어오면 여기나 저기나 검과 떨어지는건 마찬가지군.
전 루트 통틀어서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 라고 말한 건 이게 처음이네.
행혼 엔딩 후일담.
이번에도 사네아키 시점.
섬이라고 하던데 바위 밖에 안보여서 ㅋㅋㅋ 걍 동굴 같은 데인가? 했더니 제대로 자연도 있고 밭도 있고 'ㅅ'
집도 짓고 밭도 만들고 농사 일도 하고 카요는 섬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일도 도와주는 등, 나름 잘 지내고 있네. 랄까 여기도 제대로 된 '마을'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 듯. 오오.
아, 섬 주민 전체가 카쿠리 키리시탄은 아니구나. 대부분 이긴 하지만. 달리 신앙을 강요하거나 하는 분위기가 아니라고 하니 다행이긴 한데.
강탄제.. 아 크리스마스 얘기구나.
흠.. 그냥 전반적으로 더 할 나위 없이 달달한 커플 이구나. 다만 화혼 버젼에 비해 좀 조용하고 정적인 느낌?.
화혼 만큼 주변 사람들이 놀려 댈 정도로 마구 대놓고 애정을 표현하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그거보다 더 깊게 느껴지긴 한다.
그! 사네아키가 카요에 대한 독점욕?.. 을 이렇게 표현 하다니.
그 누군가가 울어도, 돌려 달라고 매달려도 놓을 수 없고 놓지 않겠다고... 아버지와 오마츠에게 편지를 써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니 걱정 말라'라고, 그 마음을 떨쳐 버리고 자신만 보도록. .. 호오.. 0ㅅ0...
의외지만 의외라서 좋은 후일담이네. .. 다만 행복도를 따지면 화혼 쪽이 좀 더 그럴듯?.
근데 이 섬은 진짜 괜찮은건가. 막부의 손이 언제까지 닿지 않고 있..........아냐, 사네아키 들이 행복하게 살다가 죽을 때 까지는 무사하겠지. 응 -ㅁ-
케이 공통 세이브 부터 로드.
검 뽑아 들지 않고 육탄전으로 요괴 한 마리 쯤은 해치 울 수 있는 실력자인 에니시.
에니시랑 츠즈라마루가 같이 서있는거 보니 체격 차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엽긴 기엽다만.
누구 한 번 원망하거나 야단치지 않는 츠즈라마루 인데 ㅋㅋㅋ 유일하게 에니시 한테만 한심하다는 핀잔을 자주 날림. 보기 드문 모습이라서 신선 >_< ...........는 나 에니시 루트 하는데 왜 0ㅅ0.
흐음 에니시. 사정은 있다고는 하나 카요한테 거짓말 부터 시작했으니 네 앞길은 큰 일이다 'ㅅ'
.. 근데 얘들 사이 좋구나. 지금까지 공통 루트에서 이정도로 친근한 얘들 첨보네. 사스가 에니시. 카요가 내내 얼굴이 빨개져 있음. 기엽 ㅋㅋㅋㅋㅋ 혼또니 오쵸오시 모노 ㅋㅋㅋㅋ
이래나 저래나 쥬즈마루를 열심히 신경쓰고 있음. 나중에 어떻게 나올지 기대.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적에게 잡힌 씬에서 이렇게 웃겼던거 처음임 ㅋㅋㅋㅋ 에니시가 바로 쳐들어가지 못하고 나무 뒤에 숨어서 '으아아아 어쩌지 어쩌지!' 하는 사이에 일이 ㅋㅋㅋㅋ '쥬즈마루'가 도적들 에게 들킴. ㅋㅋㅋㅋㅋㅋㅋㅋ
'와카 사마'. ㅋㅋㅋ 아 네 도련님. 다도 수업에 시 수업에 검 수업에, 바쁘시군요. 'ㅅ'... 도련님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빡세네 스케쥴.
타츠카게와 에니시 사이는 좋은건지 나쁜건지 원..
아니다. 나쁜게 맞네? 일단. 에니시는 형을 귀찮게 여기고 형은 동생을 바보로 여기고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려고만 드니.
'아리스가와미야' 가의 히메랑 선을 본다고?! 0ㅅ0.
에니시 란 이름은 '아명' 이였구나. 원래 이름은 '마츠다이라 노부하루' .. 노부하루.. 노부 하... 음.. 입에 안 익으니 걍 에니시.
무려 쇼군의 양자님..!.. 그 젋은 쇼군 사마에게 이렇게 커다란 덩치의 양아들 이라니.
근데 이건 신분 문제가 보통이 아니게 되는데?;;;. 그냥 쇼군의 호위 무사가 된 스즈카케랑도 못 이뤄지는 판국에.... 근데 태어나서 부터 성주의 차남 이였으면 뭔가 그.. 기품이라든가 있어야 할건데 에니시 한텐 왜 안느껴지나 ㅋㅋㅋㅋ
끄앜ㅋㅋㅋㅋㅋ 선 봐야 할 히메가 대략 40살도 넘은 모양. ㅋㅋㅋ 에니시가 반발 할 만 하다... 근데 형님 말이 너무 심하군.
근데 음.. 에니시 또한 하는 행동 보면, 그냥 부모(이 경우엔 형이지만) 한테 이유 없이 반발만 하는 사춘기 청소년 삘인데. 유치.^^;;;
케이랑 재회!.. 인데 얘들은 왜 남 루트에서도 알콩달콩(?) 하게 싸워대냐. ㅋㅋㅋ 귀엽지만!
성을 박차고 뛰쳐나온 에니시가 신부 행렬 때의 일을 회상하다가 카요를 만나러 옴.
술에 취한 사무라이 2명이 야규 미츠요시에 대해서 험담을 나누면서 행패를 부릴 때에 에니시가 도와준다. 만.. 늦어!
타이치 ㅋㅋㅋ 너 뭐하는 놈이냐 ㅋㅋㅋㅋㅋㅋ
에니시. 좀 멋있으려고 하면 사고를 치고 -ㅅ-. ㅋㅋㅋㅋㅋ 결국 카요한테 한 소리 듣고 멋지게 마무리도 못하고 도망침. 쯧 ㅋㅋㅋㅋㅋ
카요. 에니시가 결코 나쁜 사람이 아니라 좋은 사람인건 다 아는데 ㅋㅋㅋ 모두에게 '오해 받을 법한 부분도 있다' 라고 인정함. 평소에 좀 제대로 하고 다닐 것이지. .. 적어도 5~6살 어린 여자애가 걱정 할 정도면 'ㅅ')=3
호오... 처음에는 당황하는 카요가 귀여워서 '히메' 라고 불렀지만, 지금은 마을 처녀의 모습을 하고 있어도 자동으로 '히메'라는 말이 나온다고... 이거. 제대로 반하기 직전? 아님 반했는데 아직 눈치 못챈 느낌?. 크흐.. 연애하는 기분!!!
후장 2화.
츠즈미 나나에 커플이 벌써 나오다니. 니네 좀 안보고 싶으다.....
고전 시합 시작.
응? 츠즈라마루랑 타이치가 서로 아는 사이?.. 앞에 나왔었나? 기억이 가물. 케이도 나오네....는 여전히 개싸가지.
사쿄도 있네.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많이 나왔네. ㅋㅋㅋ 스즈카케는?...말하자 마자 나왔어. ㅋㅋㅋㅋ. 케이나 사쿄는 참 동료 의식하고는 백만광년 떨어져 있구만.
개막식 '검무'는 무려!! 에니시!~!!!!! 0ㅅ0. 가면을 쓰고 있어도 에니시 인거 뻔히 알겠는데!!!. 랄까 머리 풀고 화려하게 차려 입으니 존멋 //ㅅ//
검무는 과거 고전 시합에서 우승한 사무라이 만이 출 수 있다고. 역시 에니시가 그랬군. '미카츠키 무네치카!!'.. 톨밍 어딨나. ( ")
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니시 ㅋㅋㅋㅋㅋㅋㅋ 검무 추는 도중에 무대에서 떨어졌음 ㅋㅋㅋㅋ 이게 무슨 추태야!!!!!!!!!!!!!!!!!!!!
이새끼 ㅋㅋㅋ 이 중요한 날 전날에 술을 마시고 숙취 상태로 검무를 추다니 미쳤나봐 ㅋㅋㅋㅋ. ... 순간 타츠카게가 살짝 불쌍해졌다. 동생이라고 있는게 이렇게 눈만 떼면 사고를 쳐대니 가뜩이나 약한 몸이 더더욱 나빠질만 할 듯. 신경질 적일 수 밖에 없고. -ㅅ-
ㅋㅋ 다들 ㅋㅋㅋㅋㅋㅋㅋ 방금 본 정체 불명의 가면 사무라이가 고전 시합의 우승자니, 천하오검의 소유자니 전혀 못 믿어 함. 사쿄 열받아 하는거봐 ㅋㅋㅋ 에니시 입니다. 밍나 ㅋㅋㅋㅋㅋ 다행히 그 추태는 카요가 못봤지만은야.
고전 시합을 구경온 카요를 에니시가 안내 시작.... 인데 ㅋㅋㅋㅋ 발목에 붕대. ㅋㅋㅋㅋ 하긴. 무대 위에서 추락했는데 다리 잠깐 삔 정도로 끝났으면 확실히 네 운이 좋긴 한거야 에니시 ㅋㅋㅋㅋ.
에니시가 츠즈라마루를 칭찬 하는거 보면 뿌듯하면서도 오오~ 싶음. 지금 처럼 수행을 거듭하면 언젠가는 사네아키랑도 제대로 붙어 볼 수 있을 정도로 성장 할 거라고. 뭔가 스승이 말하는 기분. 근데 사네아키는 역시 최강이군!
에니시는 왜 고전 시합에 참가 안하는가의 질문에 거기까지 능력이 안된다고.. 는 무슨 거짓말! 또 거짓말! -_-.
카요 기준의 '사무라이'는 케이나 츠즈라마루 같은 타입. 하지만 에니시 말로는 자신의 한게에 부딧치거나 능력 만으로도 도저히 어쩔 수 없는 벽에 좌절하는 사무라이도 있다고.... 아 후반부 설명은 사네아키 같으다. 너무 강해져서 본인이 원치 않는데도 이용 당하는 타입.
에니시는 아마 본인이 원해서 지금의 지위나 지금의 능력을 가진건 아닐테고, 사무라이가 되고 싶어서 됬다는 보장도 없겠지.
이자식. 전날 요시와라에서 유녀랑 같이 술 퍼마셨다고!!! 진짜냐 네 이놈!!... 타츠카게 조금 더 불쌍해짐.
에.. 에니시. 어린 시절에는 천재파 였구나. 0ㅅ0. 몸 약한 형님이 질투 할 정도로. .. 흐음... 타츠카게가 에니시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마음이 이해되기 시작한다.
동생한테 체력부터 실력까지 모든 부분에서 다 딸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 좋은 능력을 발휘하지 않고 놀고 자빠지는 동생이 진짜 화는 나겠지. 흠.
'천하 오검에 선택받은 자 모두에게 '카미오로시의 시루시(눈가 부분의 푸르게 빛나는 반점)'가 나타나는건 아니라고'.
에니시의 경우 나타나긴 했지만 그걸 써먹지는 못하는 모양? 검에게 인정을 받았따는 건지 아닌건지.
애견 '코로'를 데리고 산책 나온 김에 제대로 카요네에 사과 하러 들른 에니시. 어쩌다보니 밥도 얻어먹음.
호오... 역시 도련님은 도련님. 식사 예절이 보통 이상인듯. 평민인 카요가 눈치 챌 정도니.
카요랑 에니시는 어떤 의미 정 반대네. 닥쳐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당당하게 해쳐 나가는게 카요 스타일. 어쩔 수 없는 상황인거 알지만 그래도 싫으니 내던지고 피하는게 에니시 스타일. 에니시가 카요한테 반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법. 자신이랑 정 반대 타입이니.
에니시가 열심히 카요를 꼬득이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좋은 분위기로 흘러가는 시기에!. 코로 도망사건 발생.
음?. 코로가 쫒아가서 막 짖었다는 남녀 커플.... 츠즈미네 말곤 떠오르지가 않는데. 다른 사람인가? -_-;. 는 맞네 츠즈미네!.. 근데 미형이구나. 츠즈미. 미안 몰라봤다. 여기 나오는 얘들이 워낙에 미형 조로이라.
사네아키 등장.
...코로가 요괴를 알아 볼 줄 아는가봐? 그래서 나나에 보고 짖었나? 나나에가 뭐가 있다고? -_-;;.
카요 혼자 고생시켜 놓고 술이나 퍼마시고 오다니 에니시 이자식이!!!.. 근데 진짠가? 의심.
코로가 잡아당겨서 물에 빠진 에니시. .. 근데 흉터? 같은게 장난 아니네. 도련님인데?.
흐음.. 에니시랑 야규는 무슨 일을 하고 있는거지 밤이면 밤마다.
후장 3화.
오검제 축제때 에니시에게 데이트 권유를 받은 카요. 제대로 답 안해주니 축제 당일날 아예 가게로 찾아오는 에니시의 행동력에 밀림 ㅋㅋㅋㅋ
0ㅅ0?! 쇼군 사마. 직접 검도 쓸 줄 아심? 심지어 이치방가타나?! 0ㅅ0? 미카츠키무네치카의 전 주인이래! 0ㅅ0
이에미츠가 양자를 들일 때에는 반드시 이에미츠 처럼 '천하오검의 인정을 받은 소유자' 라는게 조건 이였다는 듯. 그래서 5년 전, 고전 시합에서 새로운 미카츠키무네치카의 주인이 탄생 했었다고. '미토번주의 차남. 마츠다이라 노부하루... 에니시'... 근데 정작 그 에니시는 카미오로시를 실행 할 수 없으니.. 여러모로 양아버지에 대한 쇼군 사마에 복잡한 심정을 갖게 되는듯. 흐음...
아니 근데 이에미츠 사마. 그렇게 강하면 굳이 스즈카케를 호위로 안 삼아도 되겠는데 -ㅁ-?
사네아키랑 신나게 축제를 즐기고 있는 카요.
비싼 기모노랑 장신구를 선물로 주려는건 좋은데. 도련님. 진짜 지갑이 후하셔.
지금 당장은 이런 기모노와 오비가 어울리지 않지만, 나중에 어울릴 때가 되면 찾으러 오겠다면서 값은 지불하되 가게에다가 맡겨둠.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
에니시 입으로 아버지, 형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거 자체가 둘 사이의 거리가 좁아짐을 느낌.
에니시가 카요에게 보여주는 건 명백한 '호감' 인데 ㅋㅋㅋ 카요는 에니시에 대해 '관심이 가는, 뭔가 손이 가게 되는 사람' 정도의 느낌?.
아, 기모노는 포기했지만 칸자시는 포기 안했었네. 그럴거 같더라니만. 그래도 데이트 인데 선물 하나 쯤은 있어야지 암 ^_^
대놓고 고백씬!!! 항상 곁에 있을 수 없는 대신 이 칸자시를 나라고 생각해 달라고! 사귀어 달라고!!! 0ㅅ0. 사스가 에니시. 지금까지 얘들하고 비교가 안되네. ㅋㅋㅋㅋㅋ
선뜻 대답을 못하는 카요에게, 이 칸자시는 그때 까지 가지고 있는거 보류! 선수다 선수. ㅋㅋㅋㅋㅋ
카요는 아직 에니시에 대한 마음을 잘 모르는 듯. 걱정이 되기는 하는데 이게 과연 가족이나 친구를 대할 때의 기분인지 아님 연정인지.
에니시가 검 들고 싸우는거.. 음.. 처음 보는거 같은 이 기분. 신부 행렬 때는 대부분 주먹으로 싸워 댔으니.
역시 에니시는 은밀 임무? 같은것도 하고 있는 모양. 차기 쇼군 사마를 이런 잡일(?)에 부려먹어도 되는 것인가 과연. -ㅁ-.
적어도 요괴 잡는 임무는 하고 있는거 같은..듯?.
후장 4화.
카요는 내내 고민중. 오마츠 한테 고민 상담해도 여전히 안 풀릴 듯. 의문점만 더 깊어져가는 눈치.
정체라든가 이름이라든가. 궁금하면 걍 물어보라는게 답 인듯. ㅇㅇ. 오마츠 확실하다.
길 거리에서 스즈카케랑 케이 발견. 그리고 에니시도 발견. 이상한 조합이네. ㅋㅋㅋㅋ
에엨ㅋㅋㅋㅋㅋㅋㅋ 스즈카케가 억지로 카요 끌고 가면서 에니시 찾기 시작. 얼떨결에 케이도 동참. 왜 ㅋㅋㅋ 이 둘이 끼어드는거지 0ㅅ0
랄까 그냥 미행인데 이거. 진짜 뭐하는 거야 얘들아.
핫챠;; 요시와라.. 그것도 오이란 하고 '사이좋게 담소' 라니. 이건 뭐 뺴박 오해 받을 각인데 ^_ㅠ. 이미 카요는 상처 받음..... 근데 케이. 뭔가 자세하다.. (지긋)
앜ㅋㅋ 케이 ㅋㅋㅋ 카요한테 확인사살 까지 ㅋㅋㅋ 히모라니 히도이 ^_ㅠ.
싸대기 한 방!!!!!!! 0ㅅ0... 카요 대단하다. 사스가 에도의 오토메!... 인데 일단 상처 받았음. 하아..
좋아하니 사귀니 어쩌니 하기 전에 '당신에 대한건 믿을 수 없다' 라고 잘라 버림. 크흐.. 근데 맞는 말. 죄다 숨기고 있는 남자의 뭘 믿겠어. 칸자시도 작살났어-_ㅠ
이런 장면에 끝까지 쫒아가지 않는 다는 점에서 에니시 넌 글렀어! 빼애애애액!!!
이제서야 에니시를 좋아한다고 꺠달아봐야. 흐음..
카요가 오린상을 대신해서 지갑을 가져다 줘야 할 여자 손님은... 나나에?. 아 역시 나나에.
나나에를 놓치고 깊은 산 속에서 요괴랑 맞딱들임!.. 그 때 구해주는게 에니시 인데.. 아. 정체.. ^_ㅠ. 아나 무슨 전개가. ㄷㄷㄷ
그놈의 '와카 사마' 요바와리란.. ^_ㅠ.. 야규 옷상네 잘못이 아닙니다만 끄응.
며칠 후 찾아온 야규의 부탁으로 어딘가에 갔다가.. 제대로 '차려 입은' 에니시랑 재회. 에니시가 불렀나.
역시 그 오이란은 밀정 이였구나. 마아.. 난 알고 있었지만 카요는....
음. 에니시나 야규가 찾고 있던건 정확히 말하면 쵸시치로의 행방.. 나름 밀명이니.
음?.. 혹시 에니시가 쇼군가의 양자가 된 거라든가 미카츠키를 손에 넣게 된 건 다 자신의 의지가 아닌..가?. 주변에서 하라고 해서?. 처음부터 양자가 되고 싶었던건 아닌.. 느낌? 0ㅅ0.
아.. 카요가 못 받아 들이는구나. 오이란 문제는 둘째치고 신분 차이가 가장 크게 부담이 되는 듯. 에니시는 쉽게 포기 못한다고 하지만..
신분 같은거 상관없는 그냥 '한 남자'로서의 내 곁에 있어 달라고..는 하는데 그게 쉬울리가..!! 단순히< 호위인 스즈카케도 어려웠는데! ㅠ
후장 5화. (검 루트)
아.. 야규 옷상. 배신했어! 형님한테 이르다니 ㅠㅠ... 신분 차이란 정말이지.
오지 말라고 해도 안듣는 에니시는 기어코 찾아옴. 남자다!!!!
에니시 존좋 ㅠㅠㅠㅠ 그래. 카요가 자신을 멀리한다고 해도 자신은 결코 포기 못한다고.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 < 크흡 ㅠㅠㅠㅠㅠ. 남자라면! 이런 끈질김 정도는 있어야짓!!! >ㅁ<)b..........해도 철벽 카요 한테는 무의미 ^_ㅠ.
고전 시합. 예상대로 츠즈라마루, 케이, 스즈카케, 사쿄가 남아 있는 듯. 서로 한 번도 안 만났으면 가능한 일이긴 하겟다.
음... 에니시의 실력 운운에 앞서서, 집안 자체에서 고전 시합에 '꼼수'를 썼었네. 일부러 강한 검사를 돈을 고용해서 이기게끔 한 후 마지막 결승전 때 에니시랑 붙어서 일부러 지게 만들었다고.
어떻게 해서든 에니시를 승리 하게 만들어서 이에미츠의 양자로 만들고 싶었다는 듯... 에니시 본인의 실력으로 충분히 일등 하고도 남았을 텐데.
거기다가 지금의 에니시는 그렇게 반 억지로 얻게 된 미카츠키무네치카를 아직도 제대로 사용 할 수 없다고. 그래서 더 딜레마에 빠져 있는 듯.
18세 그 근처의 에니시는 근면성실한 청년 이였대 ㅋㅋㅋㅋ 으응? ㅋㅋㅋㅋㅋ -ㅁ-
에니시와 이에미츠가 대화하는 씬 자체가 뭔가 되게 신선. 아니 처음인가?.
이래나 저래나 양아들을 아끼고 지켜본다는 느낌이 강하구나. ㅇㅇ.
후장 6화.
.... 아버님 뭐 하고 싶었던 겁니까 -_-.
엑 쵸시치로!
요괴에게 습격 당한 쵸시치로를 구해내 려다가 본인이 방패가 되는 바람에 크게 다친 에니시.
한조 무지하게 오랜만에 본 듯. 스즈카케를 찾아가서 에니시의 치료를 부탁하고 카요도 데려오네. 진짜 오랜만. 아예 안나올줄 알았어 ^^;
막부 대신들 사이에서 에니시.. 노부하루에게 내려진 미카츠키무네치카를 빼앗자는 말이 들려옴. 아직까지 카미오로시가 불가능한 노부하루에게 자격이 없다고. 그래서 에니시가 밤늦게까지 돌아다니다가 이런 변을 당한 것. 뭐.. 원래 임무도 쵸시치로를 붙잡는 거긴 했지만.
한조에게 현재 막부의 상황과 에니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듣고 눈 뜬 에니시와 대화...
흠.. 근데 한조도 그렇고 야규 옷상도 그렇고. 다들 에니시를 참 아끼는 듯. 양아버지와 형..또한?... 뭔가 막부 관련 인물들은 에니시 루트에서는 사람 다운 사람으로 보이는 거 같기도 해.
음... 검 루트에서의 카요는 어떤 캐러든 간에 반드시 그 캐러가 '검을 들어야 하는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고 설득하거나 용기를 북돋아 주는 느낌임.
근데 매번 엔딩이 그모양이지. 그리고 카요는 홀로 남아서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거나 좌절하거나.. -_ㅠ..... 보통 게임이라면 이런 전개에선 해피가 나오기 마련이지만, 리젯은 참 가차없게도 검 루트에선 찝찝함만.. 아 케이 제외-_-;
이번의 카요는 '미카츠키무네치카'에 대한 중압감, 자신의 현실에서 도피만 하던 에니시에게 '노부하루' 라는 이름에 걸맞는 인생을, 검으로 사는 사무라이의 인생을 살아가도록 응원하는 측. .. 인데 내가 지금 보는건 황혼이잖아? 안될꺼야 OTL.
모든 일이 끝나면 '마츠다이라 노부하루' 가 아니라 그 어떤 것도 아닌 나 자신일지도 모르지만.. 그때는 결혼 하자고. ..흠.. 만약 이게 황혼 루트가 아니였으면 에니시는 모든 직위와 신분을 내려 놓을 작정 이였을까나. 될까 안될까는 둘째치고.
츠즈미 나나에네 또 등장. 이번에는 츠즈미가 나나에를 구하기 위해 쵸시치로를 인질로 삼았는데...는데..!!?!?!?. 나나에가 츠즈미의 검에 직접 달려 들어서 자살 흐어어어어억 0ㅅ0. 거기다가 의식도 완성되어 버리잖아 이건!!
카요랑 좋은 시간 보내고 있던 찰나에 미카츠키무네치카가 빛을 발하면서 경고 해옴.. 이거 사네아키 때의 대전태도 그렇더니, 천하오검은 달라도 다르구나.
그래 이렇다고. 이럴줄 알았지. 괜히 황혼 루트가 아니지. 결국 다 낫지도 않은 몸으로 덤벼들다가 빼박 죽는 루트야 ㅅㅂ ㅠㅠㅠㅠ
카요가 나기나타 들고 참전. .. 사네아키 루트 이후로 처음인데! 너 나기나타 쓸 줄 알았구나! (새삼)
츠즈미. 결국 죽었구나. 실력으론 죽을 놈이 아니지만 지 손으로 나나에를 베어 버렸으니 살 의지가 없었는듯. 끄응...
아 근데 에니시가 더 할 나위 없이 진지해 지니까 목소리가 ㅋㅋㅋ 음. ㅋㅋㅋㅋ 요즘 하는 모 RPG 게임(텔즈)의 정령 신앙 대륙의 어떤 왕님 생각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
아니 카요가 요괴도 벨 줄 아네. 진짜 나기나타 쓸 줄 알았구나? (다시금 놀람)
계속 답하지 않는 무네치카가 카요와 함께 붙잡으니 카미오로시가 성립 됨.. CG가 이쁜데 그래서 더 슬프..크흡 ㅠㅠㅠ
마레비토 등장!...볼 때 마다 느끼는데 이거 CV... 오노유 인가 아닌가? 음.
마레비토의 압도적인 힘에 완전 대응도 못하는 에니시. 거의 죽기 일보 직전 까지 베이고.. ㅠㅠ.. 그래도 마지막에 무네치카의 힘을 빌려 카미오로시의 능력으로 무사히 봉인 하고.. 죽음.. ;ㅅ;...
으와... 오키아유상. 진짜 숨 넘어가기 일보 직전의 연기 쩐다; 진짜 쩐다; ㄷㄷㄷㄷㄷ... ㅠㅠㅠ
사무라이로서 살고 사무라이로서 죽는 인생을 살아서 만족 할..지는 모르지만. 남는 사람은.. -_ㅠ. 그래 검 루트의 밍나는 항상 그러더라. 자신의 사무라이 로서, 검의 길을 걷는 인생만 보지. ㅠㅠ
아나 고백 ㅠㅠㅠㅠ '자신은 히메가 아니라 마을 계집일 뿐이라고 말하지만, 내 안에서는 그야말로 '히메' 그 자체였다. 고귀한 영혼, 방황하지 않는 마음.. 그 삶의 방식을 존경하고.. 사랑했다.. 나를 '사무라이'로서 죽게끔 해주었다'.. 크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에미츠도 타츠카게도 겉으로는 슬픔을 다 내보일 순 없는 듯.
카요가 쵸시치로의 하녀가 되어서 에도성에서 일하게 되는 전개...?.. 타츠카게는 본인이 살아있는 거 자체가 용납이 안되는 듯. 야규 옷상도 그렇지만... 에니시가 죽어서 슬퍼 하는 사람이 너무도 많다.
황혼 엔딩 후일담.
카요는 아에 에도성에 살면서 계속 쵸시치로의 하녀로서 지내는 듯. 그래도 이 둘은 사이가 좋아 보여서 다행.
쵸시치로 부터 야규 옷상. 심지어 한조 까지 선물도 사다 주면서 열심히 카요를 달래 주려는 이 전개가 따뜻하다.. 다만, 여전히 잊지 못하는 만큼 '웃음의 가면'을 벗지 못하는구나 카요는.
야밤에 산책 나왔을 때 따라나온 타츠카게 발견. 에니시의 옛 이야기를 해주심.
타츠카게 뺨 치게 딱딱한 표정만 짓던 남자 였따고...으응? 0ㅅ0 ㅋㅋㅋㅋㅋ
에니시... 이미 한 번 타츠카게 한테 카요 만나지 말라고 야단 들은 적 있구나. 물론 에니시니까 '그럴 순 없다' 라고 잘라 내지만.
'그녀 한테 손 대면 설령 형님이라고 해도 용서 하지 않겠다' ...엄포 ㅠㅠ)b
'천하 오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네 품 안에서 숨을 거둘 수 있었으니 행복할 것이다' ...는 어디까지나 죽은 사람 마음이고요. 남은 사람은 그게 아니지 ㅠㅠ.
에니시의 몫까지 이 막부가 갈 길을 지켜 볼 것이라는 카요.... 타츠카게랑 카요는 뭔가 같은 슬픔을 안고 있는 동지? 같은 느낌이다. 흠.
근데 이 두 사람을 두고도 커플링 연성하는 경우를 봐서 좀 놀람. 그런 느낌이 전혀 없는데 얘 둘은.^^;;
다시 로드해서 기혼 엔딩.
에니시는 안 죽겠지만 좀 덜 찝찝한 전개로 가게 해주세요 아멘. ^_ㅠ (시작하기 전에 기도).
상처 낫는게 느린 데다가 쵸시치로 들의 정보도 못 찾아서 안절부절 못하는 에니시.
음.. 여기서의 카요는 에니시를 보내고 그냥 '기다리고 있는' 입장을 고수하네. 어느 누군가의 루트랑은 정 반대.
나나에가 '형식에 걸맞지 않은 생제물'이 아니여서 반혼술이 실패..음. 여기서도 나나에가 비/ㅊ녀인 설을 쓰는 건가..
츠즈미 눈이 맛이 갔음. ㄷㄷㄷㄷ. 아사쿠라 살해!!!!.
달려간 에니시와 나나에의 시체를 들고 나오는 츠즈미가 닥돌... 츠즈미, 아마도 에니시 손에 죽을 요량 인 듯?.
츠즈미 CG까지 나왔어. 처음으로. 0ㅅ0.... 근데.. 음.. 지금까지 라면 참 짜증 났었는데 이런 결말을 맞다보니 이녀석도 안됬다 싶고. 이 커플은 루트에 따라서 결말이 천차만별 바뀌는 구나.
쓰읏. 근데 에니시 보다 강하다니 뭔가 짲응.< ㅋㅋㅋㅋㅋㅋㅋ -_-.
혼신의 힘을 다해서 츠즈미를 쓰러트림.. 근데 나쁜 짓 한 거 같은 기분이.. ㅠㅠ.. 아냐 츠즈미 본인이 원햇으니. 얘들도 참 . ㅠㅠ.
에니시 역시 쓰러짐..... 인데 기혼이니 죽을리는 없다! 0ㅅ0
무사히(?) 실려 돌아와서 스즈카케가 봐준 건 좋은데.... 살아난 에니시는 고전 시합에서 미카츠키무네치카를 받기 전까지 밖에 기억이 없다는 듯. 헐.. 기억 상실 이라는건 전에 듣긴 했는데 이 부분 까지만 기억한다니;;;
아마도 그 때 당시가 에니시 인생에서 제일 행복하고 아무런 고민이 없던 때 였기 때문일 거라고 예상하는 듭.. 허얼.
즉, 카요에 대한 것도 완벽하게 잊어버렸어.. 카요.. 불쌍 ㅠ. 그냥 자신을 간병해 준 여자애 정도로만 기억 하는 듯.
으악 에니시! 근데 의상이!!! ... 뭔가 도련님 같으다. 머리도 단정 옷도 단정! 0ㅅ0... 말투 또한 '귀한 집 도련님' 처럼 차분하고 단정하다. 으아니.... 근데 이렇게 입혀놓으니 타츠카게 동생 그 자체네. 헤어 스타일도 존똑.
말투 보니 계속 카요네 가게에 찾아오고 그랬나보다. 오지 말라고 해도 안듣고.. 기억은 잃어도 그리움이나 연정은 그대로 인듯. ㅠ
1인칭도 '오레'에서 '와따시'로 바뀌었어.. 도련님..도련님이다!!!!
기억을 잃었으면 굳이 되찾지 않아도 좋을 거 같다는 에니시. 끄응... 성심 성의껏 이에미츠를 섬기겠다고. 뭔가.. 타츠카게가 바라던 에니시의 모습 그대로 겠지만.
그 대신, 카요는 지금 처럼.. 아주 잠깐만 이라도 만나줬으면 좋겠다고. .. 오픈 엔딩. -ㅅ-
생각해보면 지금의 에니시는 18세 근처의 마음 그대로겠네. 말투도 그렇고 왠지 순수한 기분이 드는 것도 그 덕분 인 듯.
기혼 엔딩 후일담.
여전히 도련님 도련님 한 에니시. ... 근데 존멋 이라고 합니다.. //ㅅ//
에니시 시점이네 이거! >_<.. 대사창의 이름도 '노부하루'로 완전히 바뀌었네... 다만 난 여전히 에니시가 좋으니 에니시!
야규 옷상보고도 '오마에'가 아니라 '소나타' 라고 부르는것도 이 위화감.. ㅋㅋㅋㅋㅋㅋ
노부하루를 둘러싼 모두가 '그 여자애에 대해선 잊어라' 라고 하지만 그럴수록 카요에 대한 마음이 더 깊어져 가는 듯. 본인도 기억 못해서 혼란스러워 하지만.
자신이 카요를 만나러 가면 주변 사람들은 물론 카요 본인도 탐탁치 않아 하는게 보이는데도 여전히 '만나고 싶어서 견딜 수 없다' 라는 마음 하나로 움직이는 에니시는.. 어쨌든 본질은 꽤 자기 마음대로 하는 도련님 일지도..^^; 챠라 버젼이나 성실 버젼이나. ㅋㅋㅋㅋ
카요를 축제에 불러내는 구실이 ㅋㅋㅋ '백성들의 삶을 보고 공부하는 것도 내 역할이다' 라고.. 먼가 음. ㅋㅋㅋㅋ
아.. '비취색의 칸자시'.. 그러고보니 본편 에서는 부서진 이 후로 못봤네. 거기다가 예전의 그 '기모노' 가게의 주인장과도 맞딱들임.
에니시의 잃어버린 기억을 건드리는 요소가 츠기츠기토..!!!
음.. 에니시의 기억이 얽히고 섥혀서 혼란이 오는 듯.
다른 기억은 다 잃어버려도 전혀 상관 없지만 카요에 연관된 기억은 반드시 기억해 내야 할 거 같다고.. 크흡 에니시이이이이이 ㅠㅠ
하지말라고 해서 들을 에니시가 아님.. 근데 '노부하루' 이니 만큼, 호위들을 따돌리고 빠져 나온 거에 죄책감과 미안함을 가지고 있드아..도련님!!! 0ㅅ0
신사에 도착해서 기억을 찾진 못해도 카요에 대한 연정은 고스란히 되살린 에니시. 그리고 찾아온 카요...
다시금 고백해 오지만 신분 차이로 거절 하려는 카요 인데.. 예전, 이 신사에서 차려입고 고백 했던 대사 그대로 똑같이 '보통 남자 로서의 나'를 받아 달라고 하는 말에 넘어감. ^_ㅠ.. 에니시. 기억을 잃든 어쩌든 카요에 대한 마음은 여전하고.. 몇 번이고 기억을 잃어도 몇 번이고 다시 사랑할 거라는 대사에 심쿵 ;ㅅ;)b.
잘 될 거라고 믿어봅니다. 랄까 도련님 버젼 에니시는 존멋이니까 잘 될꺼야 분명!!<
다시 로드해서 5화 (키미 루트)
형님 한테 혼나는 씬은 똑같구나 'ㅅ'
앜ㅋㅋㅋㅋㅋㅋ 에니시가 예전과 다름 없이 거절당했음에도 뻔뻔하게 카요네 가게에 들락날락. ㅋㅋㅋ 카요는 손님 한테는 ^_^ < 표정으로 접대하다가 에니시가 말만 걸면 -_-+ < 이 표정으로 무시하고 그러니까 에니시가 의기소침해 함 ㅋㅋㅋㅋ도련님 ㅋㅋㅋ 나 바로 직전에 도련님의 멋진 모습을 보고 온 거 같은데 착각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핫챠.... 너무 자주 들락날락 거리니 가게 주위에서도 안 좋은 소문이 돈다는 듭. 일도 안하고 칠렐레팔렐레 놀고 술이나 퍼마시는 사무라이가 카요네 가게에 맨날 들락날락 거리며 주인집 딸한테 손이나 뻗친다고 'ㅅ'... 맞는말이네?;
카요가 공략캐러 한테 이렇게 강하고 드쎄게 나가는건 에니시 루트 뿐인듯. ㅋㅋㅋ 화도 버럭버럭 내고 밀치면서 내보내려 들고. 무섭 0ㅅ0
카요네 아빠의 제안으로 요헤이 숙부의 밭을 도우러 에도를 떠나게 된 카요.
흐음... 에니시를 받아들일 순 없는데 본인이 자리를 피해서 에니시가 상처 입는다거나, 결국 자신을 포기하고 딴 여자를 찾아가게 될 지도 모른다고 두려워 하는 시점에서 충분히 비겁..하달까. 카요.
야규 옷상의 사과 편지를 들고 케이 등장. 검 루트때는 스즈카케 더니, 키미 루트에서는 케이?.. 근데 여전히 싸가지바가지 ㅋㅋㅋㅋㅋ
카요의 어영부영한 태도는 케이 한테까지 들킬 정도로 확실히 문제가 되는 듯. 확실히 내치지도 못하고 마음이 있는게 훤히 보이니까 에니시도 포기 못하는 거잖아. 진짜 어느정도 자업자득. 케이의 눈치 안보고 말하는 성격은 이럴때 도움되네.ㅇㅇ
앜ㅋㅋㅋㅋ 에니시 ㅋㅋㅋㅋ 에도로 부터 한참 떨어진 사토야마까지 찾아왔어. ㅋㅋㅋㅋㅋ 맙소사. 남자의 끈질김! 박력!... 카요가 마음이 있으니 망정이니 아니면 빼박 스톡허!
6화.
카요가 생각하고 있는 거 정도야 충분히 안다고. 쬐~끔 피한다고 해도 그 정도로 '아 그렇습니까~' 하고 포기 할 거면 좋아하지도 않았다고.
에니시 님하 ㅋㅋㅋ 쩐다 ㅋㅋㅋㅋㅋㅋ
넉살 좋게 료헤이 숙부하고도 얼굴 트고 밭일 하는거 구경하다 못해 매일매일 찾아오면서 일까지도 돕는 에니시. 카요는 어안이 벙벙하고 황당하고.. ㅋㅋㅋㅋ
... 바로 전까지 겁나 도련님도련님 '와따시, 소나타' 이러던 인물 이였던거 생각하면.. 5년이란 세월이 있다고는 해도 정말 신기할 정도로 바뀌었구나. 노부하루 봇쨔마 에서 에니시로.
도련님.. 의외로 농사일에 재능이 있으신 듯? 검 휘두를 떄 보다 더 산뜻한 기분이래.
흐음.. 지금까지 검으로 시작해서 검으로 죽는 인생 밖에 몰랐던 터에 새로운 인생의 길이 있다는걸 뒤늦게 안 거 같다고.
다만, 지금의 에니시는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도망치고 있는 거나 다름 없다고, 카요가 제대로 찔러줌. 백성이 되는 것도 좋지만 맡은 일은 끝내고 와야 덜 찝찝하지 그야.
이 남자가 정말 ㅋㅋㅋㅋㅋ '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 나를 좋아해 주겠어? ' < 한 시도 틈새를 놓치지 않는다!
사토야마 에서 에도로 돌아가는 도중, 미카츠키무네치카의 빛을 통해서 아사쿠라 들이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되는 에니시. 혼자서 동굴 안에 돌격! + 야규 옷상도 가세.
.. 아사쿠라도 한 때 사무라이 였었네. 전혀 몰랐 -_-;
사무라이로 살아가면서 '생명의 무거움'을 잊고 살았다고. 아마도 카요 아니였으면 에니시 또한 계속 잊고 살았을 듯. 무..무거운 주제다;
츠즈미네는 아예 참전도 안하고 순순히 잡히네.
리얼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는 남자 탄생. ㅋㅋㅋ 어떤 큰 일을 해내든, 어떤 큰 보상을 받던지 다 의미없고 카요한테 받는 연정만이 중요하대. ㅋㅋㅋㅋ 오로지 카요한테 사랑받고 싶다는 단순한 남자!
지금까지 대의 명분을 위해 살아왔으니 남은 인생은 내 맘대로 살고야 말겠다는 의지!
카요한테 스즈카케가 찾아옴. 에니시의 부탁으로 카요를 데리러 왔다고.... 는 ㅋㅋㅋㅋ 에니시. 카요한테 정말 '손이 가는 동생' 같이 여겨지고 있구나. 툭하면 걱정하게 만듬. ㅋㅋㅋ
무지하게 걱정해서 스즈카케를 쫒아갔더니 도착한 곳은 케이의 집. 신경질내는 케이와 술에 취한 에니시가 반겨줌. 으잌ㅋㅋㅋㅋㅋ
... 이거 단순히 이에데쟝. ㅋㅋㅋㅋ 성을 박차고 케이집에 숨어 있는거랑 뭐가 다름.. 대신 케이의 일을 돕는 느낌?
에니시 자신은 큰 일의 대의명분 보다야 자신의 곁에 있는 일상을 지키는 일을 하고 싶다. 앞으로는 그렇게 살고 싶다고. 해야 할 일은 다 끝났으니 몸도 가뿐 하다는 듯. 미카츠키무네치카도 막부에게 돌려주고 완전히 평민이 되고 싶은가봉다.. 될까?
음. 다 좋은데 이 루트는 딱 잘라 말하면 그거네. 여자 손에 넣기 위해서 지위고 재산이고 다 때려치우고 박차고 나온다는 거.
여자쪽 신분이 낮으면 그 여자를 높여주는게 아니라 자신이 높은 신분에서 내려오는 시츄.. 인 거구나 0ㅅ0
화혼 엔딩.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니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에 들어와서 값나가는 항아리 같은 물품 챙겨서 도망치려고 ㅋㅋㅋㅋ 야규 옷상한테 들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도련님.. 바닥까지 떨어지셨어 -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이에미츠 사마 ;ㅅ; 쇼군 사마 ;ㅅ; 진짜 강한가봐. 에니시랑 진심으로 대결해서도 이기셨대 ㅠㅠㅠ 쇼군사마아아아아 ㅠㅠㅠㅠ.... 그래서 이제 미카츠키무네치카 한테 '주인 자격 없음 탕탕' 찍히고 천하오검을 돌려줌. ㅋㅋㅋ 맙소사 ㅋㅋㅋㅋ
형님 마저도 화가 나서 '저런 놈 이제 필요없다!' 를 외치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리얼 터짐 ㅋㅋㅋㅋㅋㅋㅋ 미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가 드디어 빡침 ㅋㅋㅋㅋ 카요 집에 에니시를 던져 놓고 '이녀석 어떻게 좀 해!!!! 이제 한계치다!!!'
결과적으로는 케이의 일을 도우면서 살아간다는..느낌? ㅋㅋㅋ
화혼 엔딩 후일담.
에니시가 케이 집에 머물면서 일 도와준지 반 년... 열심히 사는가 했더니 여전히 술 마시면서 카요를 귀찮게 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음 -ㅅ-.
그러다 결국 케이 집에서도 완전히 쫒겨났다고..!!!!. 카요네 아버지는 그럼 차라리 우리집에서 묶게 하자! 라고 하지만 그건 반대중인 카요. ㅋㅋㅋㅋ.
뭐, 케이의 말마따나 할 때는 하는 남자..긴 한데. 흠.
그러던 때에 에도의 찻집만을 노리는 방화 사건이 발생함. 불안해 하는 카요를 달래주는 에니시.
흠.. 낮에 술 마셨던 여행객이 역시나 방화범이 맞네. 붙잡혀서 위험에 처한 카요를 구해주는건 당연히 에니시 뿐!. 이러니 저러니해도 할 때는 하는 남자! 영재 교육의 타마모노! ... 다른가.
에헤.. 에니시. 그동안 일 안하고 놀고 있는것 처럼 보였지만, 사실 수어번이나 공적도 올리는 등 화려하게(?) 활약 했다는 듭. 다만 그 공적을 본인이 아니라 남한테 양보하는 식이여서 티가 안났을 뿐이라고.. 대체 왜? -ㅅ-.
알고보니 건너편에서 혼자서 잘 살고 있는 듯. 언젠가 카요를 신부로 삼을 날이 오도록 더욱 더 힘내서 일하겠다고.
흐음.. 아버지는 이미 허락 다 했는데 말입니다. 이런데에서 키마지메!.. 도련님!
로드 해서 행혼 엔딩.
흠.. 아사쿠라가 나나에를 죽이려 드니까 츠즈미가 쵸시치로를 인질로 삼는 부분 까지는 똑같음. 다만 의식이 실패하면서 아사쿠라가 나나에를 죽여 버리고 거기에 당황해서 정신을 판 츠즈미 또한 슨푸 사무라이의 손에 죽임 당함. 헐.. 간단히.. 0ㅅ0
에니시 들이 달려 갔을 때는 아사쿠라 혼자 남아 있는 상황 이였지만, 붙잡힐 거 같으나 자결해 버리고...결국 에니시들이 손 쓸 틈도 없이 연관자들은 죄다 죽어버린 셈.
그 광경 앞에 에니시는 망연자실 하고 사무라이란 존재는 사람을 죽이는 것 밖에 할 수 없다고 검의 길에 대해 회의를 느끼며 자책과 자괴감에 빠짐.
그 후 5일 간 방황하고 있었다고. 카요 한테나 갈 것이지!...
끄응.. 카요한테 '자기 할 일은 제대로 해라' 라는 말 때문에 할 일을 했지만, 정작 본인의 임무에 회의감을 느끼니 차마 카요 한테도 갈 수도 없고 어디에도 갈 곳이 없고. 그런 상태?
야규의 부탁으로 에니시를 찾아 헤매는 카요. 밭에서 쓰러져 있는걸 찾은 건 좋은데 에니시는 자책감의 카타마리 상태가 되어버림 -ㅅ-
이 루트에서야 말로 에니시가 정말 진심으로 카요를 좋아한다고, 그것도 무진장 어마무시하게 좋아한다고 하는게 느껴짐.
이렇게까지 매달리는 남자, 켄가키미에서 보기 힘들지 않냐며 ^^;;
... 얘들 이거 페이드 아웃 맞을까나? 음? 그럴꺼나? 맞을까나? ^ㅁ^
타츠카게 형님은 이녀석이 농민 비스끄무리 한 걸 할 수 있을리가 없다, 나중에 울면서 돌아오기만 해봐라! 하고 벼르고 있는 모양. ㅋㅋㅋㅋ
카요, 카요 아버지, 에니시 이 셋은 에도에서 부터 떨어진 시라카와로 이사를 가버림... 에도에서 살기는 좀 거시기 했나봐? ㅎㄷㄷ
몇 개월이나 지나서 나름 자리 잡고 잘 살고 있는 듯. 에니시는 농부 복장도 어울리네. 머리를 단정하게 묶어서 그런가.
자신에게 다른 길은 없을꺼라고 생각해서 검을 버리는게 무서웠지만, 지금은 아님. 아버지(쇼군사마)나 형님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 나라를 윤택하게 하겠다는게 에니시의 현재 꿈... 근데 농부 'ㅅ'...
음.....흠...... 이 전개, 이 엔딩은.. 갠적으로는 그닥.. 음......
검의 길을 버리니까 농부가 되어버리는 건가? 이게 안되니 저거 라는 느낌이 들어서 좀. 도련님의 모습이 너무 잘 어울려서 농부가 되는건..솔까말 사네아키가 요리사가 되는것 이상으로 충격적.
행혼 엔딩 후일담.
농부로서 힘내고 이웃집을 돕고 야채도 얻어 가는 등, 평온하게 잘 살고 있는 에니시. 결혼도 했나? ㅇㅇ
에니시 시점이네.
전날 내린 폭우로 인해 에니시네 소바 밭이 완전 침몰 당함.. 뭔가 현실적인 문제다. 후일담 중에서 이런 후일담이 나올 줄이야 0ㅅ0
한조 등장!. 에니시가 잘 살고 있나 어쩌나 싶어 쇼군 사마가 시찰을 보낸 겸, 타츠카게 형님의 전언도 전달하러 왔다는듭.
전날 밤 비로 에도 성 근처의 밭들도 피해가 막심 했다고.. 자연재해에 강한 작품 '사츠마이모.. 고구마'라는 걸 알려주는 형님.
어이쿠.... 요메가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환장하시는 에니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상인과의 교섭으로 무사히 고구마의 씨앗을 받아온 에니시와 카요.
음.. 행상인이 예전에 '마츠다이라 노부나가'의 모습을 본 적이 있다고, 에니시랑 똑같이 생겼다면서 의심하려던 찰나에 카요가 끼어들어서 잘 얼머무려 줌. ...근데 에니시가 이 곳에 있는 건 공공연히 밝힐 수 없는 상황인 거구나. 난 또 다 알고들 있는줄.. 하긴, 쇼군의 양아들이 갑자기 농민이 되었다고 발표 하면 야단이 나기야 나겠지.
시간이 흘러서 동네 주민들도 에니시도 무사히 고구마 수확에 성공.
알고보니 고구마 씨앗을 대량으로 가져다 준 행상인에게 씨앗을 넘겨 줬던건 쇼군 사마라고. ㅋㅋㅋㅋ 보이지 않는 곳에서 되게 손을 써서 도와주는 듯. 형님은 방법을 가르쳐 주고 아버지는 뒷손을 써서 재료를 조달해 주고. 참 ㅋㅋㅋ 솔직하지 못한 츤데레 가족들이네.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루트라고 호위 보수를 반값으로 깎이는게 아니라 아예 죄다 뺏겨버림 ㅋㅋㅋ 그리고 당황한 나머지 호위들은 이 핑계 저 핑계 대가면서 도망쳐 버리고 ㅋㅋㅋㅋ 뻥짐 ㅋㅋㅋㅋㅋ 밍나 히도이 ㅋㅋㅋㅋ 츠즈라마루가 다시 노숙하게 생겼는데!! ㅋㅋㅋㅋㅋ
그나마 착하디 착한 스즈카케가 내 보수를 조금 나눠 준다고 말하려고 하니 마다라가 뒤에서 입 틀어 막으면서 등장 ㅋㅋㅋㅋ. 나 돈 쓸데 없는데.. 라는 스즈카케 한테 '입 다물어 이 철없는 것아! 수중에 돈 있어서 손해 볼 건 하나도 없다고!' 고함 지르면서 닥치게 함. ㅋㅋㅋㅋ 스즈카케. 요괴한테도 세상 물정 모른다고 혼남 ^_ㅠ
그렇게 다들 도망가고 나니 카요가 자신의 돈을 나눠주려고 하는데 그 마음만 받고 총총 사라지는 츠즈라마루. 착한 놈. ㅋㅋㅋ 바보같은 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장 1화.
에도의 고전 시합이 열리기 직전, 한참 바쁜 때에 카요가 요헤이 숙부에게서 야채를 받아 오는 길에 츠즈라마루 목격 ㅋㅋㅋㅋㅋㅋ
공통 루트랑 똑같이 ㅋㅋㅋㅋ 굶어 죽기 직전의 츠즈라마루 라는게 문제지만 ㅋㅋㅋㅋㅋ. 그것도 ㅋㅋㅋㅋ 여전히 한심한 모습이야 ^_ㅠ. 이 기여운 것 ㅋㅋㅋㅋㅋㅋ. 매번 토지신 에게 바치는 거리 음식 같은거나 먹고 있어 ^_ㅠ ㅋ
카요가 주먹밥을 나눠주고 같이 에도로 돌아옴. 중간에 요괴를 만났지만 여전히 츠즈라마루 보고 도망치기 바빠서 암일도 없고.
며칠 후 아버지가 데려온 숙식 제공겸 사용인은 '츠즈라마루'. 에도의 고전시합 내내 머물러야 할 장소와 일자리를 찾더니 그게 카요네 요리집 이였어!
호칭도 '무스메상' 에서 '오죠상'으로 바뀌고!. 이거 지인이 무지 좋아하는 호칭 이더라니만. ㅋㅋㅋㅋ
말투도 카요가 존대->반말, 츠즈라마루가 반말->존대로 바뀜... 에.. 이건 별로 안 좋아하는 시츄지만..( "). 사용인과 고용주니까 어쩔 수 없나.
검성 대전태 ㅋㅋㅋ 으음 ㅋㅋ 츠즈라마루의 목표! ㅋㅋㅋㅋㅋ. 검성 대전태가 창고 등등에서 지내면서 검술 수행을 했으니 자신도 좋으다!
오린상. 아이아이 불러대니 츠즈라마루가 발끈해서 이래뵈도 20살이다! 라고 ㅋㅋㅋ 으음.. 그렇게 안보이니 어쩔 수 없다만.
후장 2화.
츠즈라마루, 고전 시합에 나가는 걸 카요네들 한테 말하는 걸 키레삿빠리 잊어버림. ㅋㅋㅋ 끄응.
케이는 본인 루트 아니고서는 대책 없을 정도로 개싸가지군.
께헥? 1회전 부터 사쿄랑 맞딱들이다니!!! 0ㅅ0.....는 순식간에 츠즈라마루가 이겨 버림. 본인 루트 아니랄까봐 ㅋㅋㅋ. 아 근데 사쿄는 팔 다친 상태구나... 잔테츠 일당 때문에 다친거라면 아마 본인 루트랑 조금 얽히는 듯?.
두 번 다시 만날 일 없다고 말하는거 보면.. 잔테츠랑 같이 죽을 생각인가!!... 좀 더 가봐야 알 듯. 사쿄가 나올지 안나올지 ^_ㅠ
츠즈라마루. 여관집 아들내미 였구나. 집에서 자꾸 반대 한다는 이유도 알 듯.
자신이 고전 시합에 나갔다고 말해 주려고 하려던 찰나에 카요네 아버지나 카요가 고전 시합에 나가는 사무라이를 불편하게 여기는거 보고 결국 말 못함.
하리가야 세킨?
엑. 츠즈라마루 양자였어? 진짜 부모는 15살때 죽었다고. 헐.. 나 이거 처음 듣는듯 0ㅅ0. 땅사태? 지진? 같은거 때문에 돌아가셨다는 듯. 그 때 츠즈라마루도 옆에 있었지만 무사히 살아 남았다고.
그 사고 때문에 15세 이전의 기억이 가물가물 한단다. 어디까지가 진짜지.
'15세에 사고를 당했지만 운 좋게 살아남아서 사무라이가 된 지금도 죽지 않고 검을 휘두를 수 있다. 그렇게 보내고 있는 매일 매일이 무엇보다 행복하다'... 라고. 흠. 나중에 본인이 제대로 알게 되면..?
카요 한테 고전 시합에 나간걸 말한 건 좋은데.. 이제 시합에 안나가겠다고? 검 루트는 어쩌려고? -ㅁ-
'스마나이 오죠상' ㅋㅋㅋㅋ 너 이새끼 ㅋㅋㅋㅋㅋㅋㅋ 구라 치고 나갈려는 속셈이구나 이녀석 ㅋㅋㅋ 다른 것도 아니고 츠즈라마루가 거짓말 하니까 더 충격 ㅠㅠㅠㅠㅠㅠㅠ
목욕탕 헤프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읔ㅋㅋㅋㅋ 아 몰라 귀여워. 귀여우니까 용서한다. 츠즈라마루는 귀여움 하나로 다 괜찮아 ㅠㅠㅠㅠ 그럴수도 있지 암 ㅠㅠ <
후장 3화.
카요네 가족은 물론 주변 까지 다~ 사이좋은 츠즈라마루.
아 맞다. 츠즈라마루 원래 봄까지 있기로 했었지. < 역시 까먹은 1인
카요도 없고 아버지도 자리를 비웠으니 츠즈라마루는 결국 다음 시합에 나섬.. 츠즈라마루가 나한테 거짓말을!!! (하루 지나고 나니 다시 상처)
다음 시합 상대는 케이!. 마아 츠즈라마루가 이기..겠지?. 케이도 강하지만.
요헤이 숙부네 가있는 카요를 데리러 간다고 했는데, 도무지 시간에 못 맞출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케이가 약한 것도 아니고.
열이 나는 카요를 끌어 안고는 (체온 유지를 위해서라지만) 드디어 시합에 나간 걸 고백한다. 더 늦었음 화날뻔!!!
츠즈라마루 가슴팍에 있는 커다란 검 상처. 그리고 비정상적 으로 낮은 체온. 여러가지 단계로 보여주는 듯.
츠즈라마루는 반말과 존댓말이 섞인게 더 두근거리는 듯 //ㅅ// 존멋 //ㅅ// 존귀 //ㅅ//
후장 4화.
츠즈라마루.. 카요는 물론 케이 한테 까지도 검이 가볍니 어쩌니 소리 들은거 분해하는구나. ㅋㅋㅋㅋ
더 많이 먹고 더 많이 자고 더 많이 움직여서 더더더더욱 커지겠어!. ㅋㅋㅋㅋㅋ
츠즈라마루의 3번째 시합에는 카요도 관전하러 가기로 함. 이 시합에 이기면 카요네 아버지 한테도 시합에 나가는 사실을 밝히겠다고.. 근데 뭔가 좀 찝찝 하달까 불안한 기분이...
타이치&마츠 + 츠즈라마루&카요... 좋은 커플링이다. (싱글벙글)
3번째 상대는 스즈카케!..으악.. 얘 강한데 ;ㅅ; 안그래도 아까부터 계속 불안불안한 기분이 느껴지는데. ㅠㅠ
...ㅂㄷㅂㄷ.. 스즈카케 주제에!!! 츠즈라마루 보다 강하다니!! 분하다! 짜증난다! 대학 1년생쯤 되서 반바지나 입고 다니는게! 빼액!!!! ㅂㄷㅂㄷ
엑?..?!..............................
성인 버젼!!! 눈도 새파랗고!!!!!!!!!!!!!!!!!!!!!!
츠즈라마루가 우승. 기절하자 마자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이에미츠 사마는 어디까지 파악하고 있는거지. '카미'..라.
눈뜨지 않는 츠즈라마루에게 텐카이가 '반혼향'을 피워서 정신을 차리게 해줌.
스즈카케 쿨하다. 내가 졌음!... 인데 츠즈라마루는 본인의 힘으로 이긴게 아니라고 인정 안하려 들어.
텐카이 고승의 과거. 전국 시대에 수행을 닦다가 텐구를 구해 준 적 있음. 그 후 전쟁에 휘말려 들어서 오른 팔에 상처를 입고 거의 죽어 갈 때, 삼천강을 건너는 시점에 텐구에 의해서 다시 이 세상에 돌아왔다고. 그 후로 신통력도 얻고 죽지도 않은 지금의 상태 그대로라고.
츠즈라마루의 공통점?... 본인은 모른다고 하니 자신의 신통력으로 과거를 알려준다는데.
누군가의 비명. 츠즈라마루의 가슴팍에 커다란 상처를 입고 한 번 죽었었다고. 누군가 3자에 의해 다시 살아났을 거고.. '반혼주(술)'?
이 주술은 정기적으로 달빛을 받아 체내를 정화해야 함. 그래야 마레비토에게 지배 당하는 걸 막을 수 있다는듭.
츠즈라마루 신체에 쌓여야 할 5년 분의 성장을 그의 안에 있는 마레비토가 뺏어가고 있기 때문에, 마레비토가 등장 할 때 마다 성장한 모습으로 바뀐다고 하네.
랄까, 지금까지 심장이 뛰지 않는다는걸 아무도 몰랐음? 본인 자신이 몰랐따는게 더 충격 0ㅅ0.. 근데 텐카이 할배는 생긴건 무서운데 되게 친절하네. 미안해요 편견 가질뻔 ^_ㅠ.
넘어지면 아프고 피부에 상처 입으면 피가 나는데 난 죽은 상태 인건가. 내 몸이 아닌 건가. 끄앙.. ㅠㅠ 츠즈라마루 격하게 동요하고 슬퍼한다 ㅠㅠㅠㅠ. 자신이 인간이 아니라 괴물이 된 거 같다고 ㅠㅠㅠㅠㅠㅠ
스승은 물론, 양부모도 여인숙의 하인들도 모두 다 츠즈라마루가 '시비토' 라는걸 알고 있는..건가? 흐음.
츠즈라마루 본인도 본인 가슴에 생긴 상처가, 남들이 얘기하는 것 처럼 나무에 찔린게 아니라 검에 의한 상처 라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묻지 못했다는 듭.
내가 무섭지 않냐는 말에 츠즈라마루는 츠즈라마루 라고 잘라서 말해주는 카요. ... 츠즈라마루가 본격적으로 반한 건 이 시점일듯.
'나는 그 집에 있어도 되는 건가. 돌아 가고 싶어. 용서 받을 수 있다면.. 오죠상들이 살고 있는 그 집에' ㅠㅠㅠㅠㅠㅠ
후장 5화. (검 루트)
엑? 츠즈미랑 아사쿠라의 번목이 벌써 시작되나?; 보통 엔딩 부근 다되서 나오더니....랄까 헐. ㅋㅋㅋㅋㅋㅋㅋ 아사쿠라가 의식을 그만두지 않으니 별 수 없다며 쵸시치로를 베어 버리려고 함. 너 임마.그 전까지는 정성을 다해 모시더니 역시 여자가 최고냐!! 0ㅅ0. 존나 악당같으다.
헐. 나나에 여기서도 '더럽혀진 몸' 설정이네. .. 혹시 전 루트 다 같은건가?;... 역시 츠즈미 한테는 비밀 이였구나. 자기 입으로 다 밝히지만;. 랄까 죽어버리면 무슨 소용 -_ㅠ. 그리고 다 도망가고 홀로 남아서 자살함. 끄응.;;
별다른 방법이 없으니, 현실을 받아들이기 위해 애쓰는 츠즈라마루. 그런 그를 보면서 마음이 아픈 카요.
사다리를 타면서 까지 츠즈라마루가 있는 창고에 창문을 만들어서 달빛을 쐬게 해주려는 카요의 마음 씀씀이에 새삼 감동하는 츠즈라마루임 ㅋㅋㅋ 기엽 둘다 기엽 ;ㅅ;
다시 텐카이 등장. 역시 좋은 고승이네.
반혼술은 토코요의 카미인 마레비토 자체를 몸 안에 가두는 주술. 대신 반혼술로 살아난 자의 몸의 반은 마레비토가 차지 한 셈.
츠즈라마루의 고향인 '무츠노 국'에서는 '연대노' 라고, 토코요와 현실 세계의 경계가 무엇보다도 가까운 장소가 있다고. 츠즈라마루가 살아 난 것도 관계 있을 거라는 듭.
일단 고향에 돌아가서 방법을 찾아보라는 텐카이의 말을 고전 시합 때문에 안된다고 거절하는 츠즈라마루.
마레비토의 힘이 더 강해졌다고?.
마레비토의 힘을 누르고 싶으면 일본 전체에 있는 '영적인 장소'를 돌아 다니는게 좋다. 텐카이도 그렇게 마레비토의 힘을 눌렀음.
끄응.. 그놈의 '전서' 타령. 누가 검루트 아니랄까봐 사무라이의 길에 여전히 코다와리가 강하네.
나중이라도 여행을 떠나게 되면 쓰라고 '명효생수' 를 받음. 토코요의 물이라는 영수 라고.
4번째 시합 날. 마레비토의 힘이 더욱 커진 것을 스스로도 알고 있으면서 시합에 나가기로 하는 츠즈라마루. 말리는 카요의 말도 듣지 않음 -_ㅠ. 이녀석. 카요를 상처 입혀놓고 '전서를 얻고 나면 한 사람의 어엿한 남자가 될 수 있어. 그럼 아가씨와... ' ..는 뭐야!!! 늦어 늦다고!!
4번째 시합 상대는 타이치.. 으아아아 츠즈라마루 또 마레비토의 힘을 ㅠㅠㅠㅠㅠ. 이렇게 이겨서 무슨 의미가 있어. 쓰읍. 그렇게 바라던 '본인의 힘'으로 우승한게 아닌데.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ㅠ
카요와의 사이도 키쿠샤쿠......
검의 길도, 카요의 곁에 있는 것도 포기 할 수 없음. 이런 사람이 마지막에는 '죄다 잃어버리게 될 거야' 라고. 본인도 우스우스 자각하고 있는 기분...
후장 6화.
츠즈라마루에 대한 걱정이 단순히 가족애가 아니라 '좋아한다' 라는 연애 감정임을 깨달은 카요. 츠즈라마루를 '믿고 기다리겠다' 라는 결론을 전해준다.
고전 시합이 끝나면 바로 일본 전체를 돌아다니면서 텐카이가 가르쳐준 방법을 써보겠다는 츠즈라마루.
지금 당장 이 곳을 떠날 수 없는건 고전 시합에 이겨서 전서를 받는 목적도 있지만, 여기에 '아가씨'가 있기 때문이라고. 좋아한다고 ㅠㅠ 크헙 ㅠㅠ
마레비토의 힘은 이제 검을 휘두르지 않아도 발산 될 정도로 강해지고 있다는듭.
준결승 상대는 잔테츠... 난데? -_-? 사쿄가 초전 패배 했는데 왜 잔테츠 같은게 준결승에 올라오지? 납득 불가능. 그리고 불길해 =_=
잔테츠 이 새끼 비겁하게. 카요를 인질로 삼고 있다고 거짓말까지 함. 카요는 지금 도장에 있는데!!!! ㅂㄷㅂㄷ. ... 아아... 츠즈라마루가 분노해서 마레비토의 힘이 ㅠㅠㅠ
와나 잔테츠 이 시발늠 ㅠㅠㅠ 마레비토의 힘을 누르느라고 제대로 반격도 못하는 츠즈라마루를 거의 죽기 직전까지 베어버림. 쌍늠 ㅠㅠ 와나
으아아아아아아 츠즈라마루 ㅠㅠㅠ 삼천강 까지 갔어 맙소사 ㅠ 잔테츠 이개객끼가! ㅠㅠㅠ
성인 버젼 마레비토 = 츠즈라마루 새로 등장. 아 이거 CV도 오노유...구나. 기계음이 너무 강해서 못알아 듣겠지만;
마레비토가 열심히 츠즈라마루를 설득 중. 내 힘을 받아 들이라고. 츠즈라마루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대로 죽는 수 밖에 없다고 협박을...
와;; 하다하다 안되니까 '네가 여기서 죽으면 넌 과거가 될 뿐이지. 그 여자얘는 나중에 다른 사람을 만나서 좋아하게 될 것이다' 라고 질투심 유발 작전까지!
'검의 길을 걸어서 죽을지도 모를 각오는 되어 있지만, 사랑하는 여인과 떨어질 각오는 되어있지 않다' .. 답 나왔네. ^_ㅠ
...마레비토를 받아 들여서 이생에 돌아오자 마자 한 일은 시합의 속행. 그리고 잔테츠의 목을 베어버ㄹ....ㅎㄷㄷㄷㄷ 0ㅅ0
기혼 엔딩.
츠즈라마루가 이기긴 했지만 이치방가타나는 못 됬다고. 그야 그렇겠지;; 쇼군 사마가 보는 앞에서 무슨 짓을 -ㅁ-
죽을똥살똥 했던 상처도 며칠 만에 나아 버리고 가게 일을 돕겠다고 나온 건 좋은데.. 이미 시합을 본 사람들은 츠즈라마루를 무서워 하며 기피하기 시작하고 카요네 한테도 안 좋은 시선을 보내기 시작한다.
에도를 벗어나서 여행을 떠난다는 츠즈라마루.. 이지만 마레비토를 봉인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마레비토의 힘을 '제대로 사용 할 수 있기' 위해서 라고.
키스 씬은 좋지만... 츠즈라마루가 돌아오면 과연 어디까지 '인간' 일 수 있을까. 하는 의문과 두려움은 카요도 느끼고 있는 듯.
랄까 나도 무섭... 이미 기혼 엔딩 후일담이 꿈도 희망도 없다고 들었다고 흐엉 ㅠㅠ 보기 싫으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기혼 엔딩 후일담.
는... 안 볼 수는 없고 ㅠㅠ 후딱 보고 치우겠어 ㅠㅠㅠㅠ
츠즈라마루가 여행을 떠난지 수 년이 지났다고. 돌아왔지만 여전히 모습은.... 랄까 이미 카요가 겁나 누나로 보일듯? 스탠딩은 변함 없긴 한데;. 근데 등장하자 마자 한기가 맴돌..;;
'계속 함께 있자?.. 두 번 다시 헤어지고 싶지 않아. 설령 단 한 순간이라도. '.. 무섭.. ㅎㄷㄷㄷㄷ
가게일 돕겠다고.. 안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손님이 다 떨어져 나갈.. ㅎㄷㄷㄷ
역시나;; 츠즈라마루는 모르는건가 아님 모른척 하는 건가. 되게 태연하네.
가게 운영까지 힘들 정도가 된 듯... 그래도 카요도 아버지도 츠즈라마루를 내쫒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여관 종업원으로 나설 정도로 ㅠㅠㅠ 으아아아 ㅠㅠㅠ
'괜찮아. 어차피 아무도 안오니까.. 아무도 안오는게 좋아' < 얀얀..!! 얀데레!!!!!!! 0ㅅ0
그러다 카요까지 쓰러짐. 츠즈라마루는 전에 말했던 대로 단 한 순간도 곁에서 떨어지지 않고 간병해 주는데.. 얀데레가 점점 더 진화;.
무슨 행동을 해도 지켜보고 있고 야단치고 가게 밖으로 나가는 것도 막는 등등 집착도가 높아지고 있다... ㅎㄷㄷㄷ
대충 알겠네. 츠즈라마루, 모르는게 아니야. 알면서도 이렇게 흘러가는 걸 원하고 있는 듯. 카요가 어디에도 가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곁에 붙어 있을 수 있도록?;;;. 이거 츠즈라마루 시점 이였으면 얼마나 재밌엇을까. ㅎㄷㄷ
그런 행동에 숨이 막힐 거 같은 카요는 츠즈라마루 한테 비밀로 하고 몰래 빠져 나와서 스즈카케에게 약을 받으러 옴.
떼, 으아아아! 츠즈라마루가 쫒아왔어 0ㅅ0. 야..얀..얀얀 뿜뿜 0ㅅ0;;;;;;
'난 너를 위해서 돌아왔는데, 왜 나를 두고 가버리는 거지?'
'왜 다른 남자한테 부탁하는 거지?. 너를 제일 걱정하고 있는건 바로 나인데'
'난 너를 위해서 돌아왔어. 그러니 너도 나만을 봐야 맞는거 아니야?' ... 으아아 무서워 ㅠ. 목소리가 한 톤 이상 더 낮아짐;
걱정해서 쫒아온 스즈카케랑 결국 대결을.. ㅠㅠㅠ. '아가씨를 뺏으려고 하는 자는 누구도 용서 못해.' ...와 근데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찰져서;; 이 후일담 다신 안 볼거다 싶었는데 오노유 얀데레를 보기 위해선 또 볼지도.. ㅋㅋㅋㅋㅋ... -_ㅠ
필사적으로 말리는 카요 때문에 잠깐 망설인 사이에 스즈카케가 일격을 먹임.
스즈카케가 말려도 숲으로 도망간 츠즈라마루를 쫒아가는 카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좋아하는 마음은 그대로라고. ㅠ
..... 카요도 오치따?.........? .. 츠즈라마루가 죽이려고 해도 반항 안함. '체념+슬픔+안도'.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츠즈라마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 그렇지 어느 캐러든간에 한 번은 죽는 엔딩이 나오지 나오는데 ㅠㅠ 자살 한 건 얘 밖에 없잖아 이러기야? 이러기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G가 백배는 더 잔혹하다 ㅠ
역시. 후일담 시점의 츠즈라마루의 표면은 마레비토 그 자체 였네. 본래 츠즈라마루는 의식 안에서 지켜보고 있었다고 ㅠㅠ
'이건.. 너의 행복을 생각하지도 않고 제멋대로인 소원을 이루려고 했던 벌이야. 너와 함께 있고 싶다는 제멋대로인 소원을..'
그게 왜 제멋대로야. ㅠㅠ 그냥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 있고 싶었던게 뭐가 나쁘다고 흐앙 ㅠㅠ 리젯!! 츠즈라마루 한테 무슨 짓꺼리 ㅠㅠ
이렇게 슬픈 키스씬이 또 있을까. ㅠㅠ. 나를 잊지 말아달래 ㅠㅠㅠㅠ
.. 이 엔딩의 카요는 결국 제대로 살아 갈 수 없을 거 같은데. 따라가거나 따라가거나 따라갈 거 같은 기분. (..)
다시 로드 해서 황혼 엔딩.
이번엔 중간에 야규 옷상이 끼어들어서 잔테츠를 상대하고 츠즈라마루는 실려 나감.
아무것도 모르는 카요는 츠즈라마루를 기다리는데.. 막부의 사무라이가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라면서 카요를 데리러 오는데.. 이 루트는 죽는거 아닐.. 테지 음. 응.-_-
헐. 막부 사람들은 아예 죽었다고 판정하네. 장례까지 지낸다고 0ㅅ0
그 시각 츠즈라마루는 예의 삼천강 근처에 와 있는데, 왠일인지 요괴들이 우글우글 달려들어 옴.
베어도 베어도 계속 나타나는 요괴들에게 져서 굴복해 버리면 그때야 말로 마레비토에게 먹혀 버릴꺼라고 필사적으로 싸움. 그리고 카요는 명효생수를 마우스 투 마우스로 먹여주면서 열심히 응원.. ㅇㅇ
지쳐서 포기하려던 츠즈라마루에게 카요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결국 무사히 귀환 성공!
얼마 후 잔테츠는 야규 옷상한테 멋지게 지고 이치방 가타나의 자격도 박탈, 죽었다 살아난 츠즈라마루에 관한 소문 또한 텐카이가 열심히 애써서 막아줘서 아무 일도 없었떤 것이 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옴. 대신 매일 밤마다 뒤뜰에 앉아서 달빛을 받으면서 마레비토의 힘을 억누르고 있다는 듭.
그래도 츠즈라마루는 여행을 떠날 결심을 하고... 이대로 살아도 되는 건지, 사랑하는 사람 곁에 있어도 되는 건지. 그 방법을 찾겠다고 한다.
아.. 이래서 이 게임 제목이 '켄가 키미' 구나.. 카요가 옆에 없는 동안 자신의 애검에게 카요의 이름을 붙여서 계속 함께 있다고 믿고 싶어서 그렇다고.. 크흡. 로맨틱. 낭만적 ;ㅅ;)/ 켄가키미!! 검인 너!!!
츠즈라마루가 떠난 후 첫 겨울. 둘은 여전히 하야토를 통한 전서를 주고 받고 있는 듯. 그나마 다행이네. ㅇㅇ
황혼 엔딩 후일담.
츠즈라마루가 떠난지 1년. 에도에 봄이 찾아오고 둘은 여전히 편지로 야리토리 중.
영적인 장소를 돌아다니면서 검술 수련은 물론 심신도 단련하고, 어쩌다가 마레비토가 나오는 등 나름 고생도 하지만 카요 곁으로 돌아온다는 결심은 굳건함.
에도에 있는 카요에게 '벚꽃이 지기 전에 돌아온다' 라고 편지도 보낸 상태.
에엑?; 사쿄다! 0ㅅ0. 잔테츠가 잡혔는데 얜 뭐하고 있었던거지?.....는 뭐하러 온거였지?; 츠즈라마루가 마지막으로 넘고 와야 할 길에 요괴랑 오니가 돌아다녀서 위험하다는거 알려주려고? -ㅁ-? 카요만 불안하게 만들고 씃 ㅋㅋㅋ
그 시각, 산에서 강력한 요괴인 누에랑 만나서 고전 중인 츠즈라마루.
마레비토가 열심히 자기 힘을 쓰라고 속삭이지만 츠즈라마루는 끝끝내 넘어가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해결한다. 멋져.. //ㅅ//. 카요의 이름을 붙인 '검' 덕분이라고. '내 곁에는 언제나 '카요'가 있어' .
역시 사랑의 힘이란. (끄덕끄덕)...ㅇㅓ... 근데... 오노유, 추가 수록분에서는 묘하게 '기합' 같은게 박력이 떨어지네; 너무 온순하고 부드럽게 질러댐. 본 편의 츠즈라마루 쪽이 3배쯤 힘이 넘쳤는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츠즈라마루는 이제 괜찮을거 같지만, 에도에서 기다리는 카요는.. 하야토는 안와서 연락은 안되지, 시간은 흐르지, 에도 근처에 요괴들이 우글거린다고 불안한 소문이 들리지. 아주 몰아 붙여지고 있음.
사쿠라가 만개한 곳에서 츠즈라마루랑 재회!.. 이런 츠즈라마루 ㅋㅋㅋ 에도 사람들 한테 '아주 시꺼멓게 차려입은 사무라이'로 불리우고 있네 ㅋㅋㅋ 하긴 맞는 말이긴 한데 ㅋㅋㅋㅋ
넘어 진거 잡아주려다가 키스 헤프닝 ㅋㅋㅋ 있을 법 하지. 암. 기여워라.
야숙은 했지만 카요와의 약속대로 길거리 음식은 주워먹진 않았다고 뿌듯하게 ㅋㅋㅋ 고하는 츠즈라마루 ㅋㅋㅋㅋ 으잌ㅋㅋ 기여워 ㅋㅋㅋㅋㅋ
비록 츠즈라마루가 완전히 몸을 되찾진 않았지만, 그래도 마레비토의 힘을 완전히 억누를 수 있는 상태이니.. 이대로 앞으로도 달빛을 받아가면서 멀쩡히 살아갈 순 있을 듯. 대신 세월이 지나면 카요랑 액면가 차이가 나겠지만.. 음.. 그 문제는 깊게 생각하지 말자. 해피는 해피! ( ")
다시 로드해서 5화 (키미 루트).
고전 시합을 자퇴했다는 츠즈라마루. 마레비토의 힘이니까 스스로 납득 할 수 없다.
그래서 무츠노 쿠니.. 자기 나라로 잠깐 돌아가겠다는데. 츠즈라마루를 소중히 생각하는 스승님의 편지도 있고 해서. ㅇㅇ
같이 가겠다는 카요의 말을 단칼에 거절 -_ㅠ. 야멸차닷!!!
으앜ㅋㅋㅋㅋ 카요. ㅋㅋㅋㅋ 작별 인사를 하고 나오는 츠즈라마루 앞에 '여행자의 복장'을 하고 '나기나타' 까지 들고 등장. ㅋㅋㅋㅋ 안된다고 해도 따라가겠대!.. 항상 키미 루트에선 리리시이 온나노코!
존댓말 금지! 오죠상도 금지!.... 이왕 하는거 난 카요가 존댓말 쓰는게 더 좋긴 한데. 너보다 5살은 많은 오빠다 이 기집애야!!! -ㅅ-
이제와서 요괴들이 도망 다녔떤게 마레비토의 힘 덕분 이였다는거 깨달음. ㅋㅋㅋㅋㅋ
앜ㅋㅋ 츠즈라마루 협박 ㅋㅋㅋㅋ 카요가 상처 입은거 자기 한테 숨기고 있으니까 '다음에 한 번 더 그런일 생기면 평생 동안 '히메' 라고 불러주겠어-_-!' ㅋㅋㅋㅋ 기엽 ;ㅅ;
무츠노 쿠니 도착!. 신사에 들려서 빨간 실을 왼손으로만 묶으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말에 카요가 도전... 알고보면 '연 잇기' 신사 였따는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스승님 존잘!! 나이 좀 들었는줄 알았는데 캐 젊고 미남!!0ㅅ0. '무도 라이세' .. 재밌는 이름인데. ㅋㅋㅋㅋㅋ
츠즈라마루. 무츠노 쿠니가 아니라 '하나마키' 라는 곳에서 20년 전에 태어났고. 부모는 이혼. 사무라이로서 유명 했다는 듭. 마을 사람들 또한 츠즈라마루를 아끼면서 돌봐줬었다는 듭.
헐. 아버지도 이치방가타나가 되서 '오니마루 쿠니미츠'를 손에 넣었었대..!..... 사토 타쿠야?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어머니랑 이혼 한 후에 누나 처럼, 어머니 처럼 따랐던 소꿉친구가 있었는데. 그 소꿉친구가 빚쟁이 에게 팔려 갈 뻔 함. 츠즈라마루는 그 여자애를 지키려다가 빚쟁이 에게 베어졌었다고. 상처가 깊어서 그날 밤에 죽었는데, 슬퍼하던 아버지가 '반혼술'로 살려 냄. 그리고 아버지는 그 후 바로 돌아가시고 츠즈라마루는 기억을 잃어 버려서 아버지의 은인인 무츠노 쿠니의 현재 양 부모에게 맡겨졌다고 함.
츠즈라마루의 왼손에 감긴 붕대. 예전에는 낫지 않은 피부병이라고 생각 했지만.. 저거 '부식'이 시작하고 있는 증거.
후장 6화.
스승님이 츠즈라마루의 아버지를 잘 알고 있다는 승려를 데리고 옴.
아버지는 '나조노 수련자'에게서 금술의 수호역으로 반혼술을 배웠다고.
아. 반혼술을 시행 하려면 역시 '천하 오검'이 필요한 거구나. 여지껏 츠즈미네 이야기를 보면서 왜 이걸 여기다 연관 못시켰지.. ;;; 그래 아버지 또한 '오니마루 쿠니미츠'를 가지고 있었으니 마레비토를 몸 안에 넣는 반혼술을 할 수 있었던거지 참;; 그럼 이 반혼술은 일본 내에서도 5명만 쓸 수 있다는 얘기네? -ㅁ-
헐;; 맞다. 츠즈미네 때도 나나에를 '생제물'로 써야 가능 했을 거라고. 아버지가 바로 죽은 것도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삼았기 때문?... 언제는 순결한 처녀만 가능하다더니? 흠.
끄응.. 근데 이 승려는 츠즈라마루를 매우 불길한 것으로 취급 하네. 금술을 실행 했다고 말이 많았던 건 이해 되는데.
무츠노 쿠니도 어서 벗어나라고. ㅠㅠ..끄흡.. 고향까지 잃어버리는 츠즈라마루. ㅠㅠ
스승님이 알고 있는 '방법'으로 츠즈라마루 에게서 마레비토를 떼여내려는 카요. 실패 확률이 너무나도 높다고...
연대노에 온건 좋은데 하필이면...!!!. 츠즈미네 주술이 성공한 거랑 같은 시기여서 토코요의 문이 열려 버렸다!!!!
주문이 실패. ㅠㅠ 스승님이 소멸 ㅠㅠㅠ. 마레비토가 카요를 생제물로 인식하고 다가올 때 츠즈라마루가 막아선다.
마레비토를 불러내는 생제물이 필요하면 자신이 되겠다고.. ㅠ... 어차피 며칠 안에 마레비토화 되버릴 거니 카요라도 지키고 가겠다고. 으아아아아 ㅠㅠㅠㅠ 황혼이 해피(?)라서 그런가 ㅠㅠㅠ 화혼이 이모양인가 ㅠㅠㅠㅠ
같이 가겠다는 카요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ㅠㅠㅠㅠ.
..........근데 이녀석. 은근히 와가마마 ^^;; 기혼 후일담에서도 그렇지만 여기서도 '나를 잊지 말아줘' 라고 부탁하는거면. 끄응.. ㅋㅋㅋㅋㅋ
화혼 엔딩.
무사히 에도에 돌아왔지만, 그 날 있었던 일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 카요.
츠즈라마루가 살려준 목숨 이라고,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결국은 무너져 버리고.
걱정하는 아버지를 보고 억지로 음식을 먹어보지만 밤만 되면 다 토하는 식으로 점점 더 악화됨. 의사 신세도 몇 번이고 지고 했지만 결국 어떻게 될 수도 없는 상황까지 간듯 ㅠㅠ 으아.. 아버지 맴 찢 ㅠㅠㅠㅠ. 사용인 하나 들였다가 딸내미 까지 잃어버리냐 ㅠㅠ
결국 죽었네.. 맙소사. 굶어 죽어서 따라가다니;; 본인 의지가 아니라고는 해도 결국 츠즈라마루에 대한 그리움에 져버린 셈. ㅠㅠ
츠즈라마루 재회!!!! 꺅 !!! 성인 버젼이다!!! 목소리도 츠즈라마루 본인 이야 ㅠㅠㅠㅠ 존멋 ㅠㅠ 눈은 새파랗지만 ;ㅅ;
'오지마! 아가씨는 이쪽에 오면 안돼!! 내 탓으로 스승님까지 잃어버렸는데 아가씨마저!' ... 지만 이미 늦었음 ;ㅅ;.
아 츠즈라마루.. '설마 이제 돌아 갈 수 없는거야?' 라는 목소리가 너무 망연자실 ㅠㅠ
포기가 빠름. ㅋㅋㅋ '이제 돌아 갈 수 없다면.. 같이 있자' . 그래 좋은 마음가짐이다 ㅠㅠ)b..... 카요네 아버지 애도 ;ㅅ;
우메상... 다른것도 아니고 부인이 바람 핀다는 최악의 형태로 이혼 당한 몸이니까 누군가를 믿기 힘들다는 것도, 배신 당할 때의 공포심이 무서운것도 이해는 됨.. '그녀가 가장 상처 받지 않는 방법'.. 이라. 흠....
근데 유노하가 너무 씩씩하다... 그 상황에 쫒아갈 수 있는 용기라니. 당연히 거절 당하지만 ;ㅅ;.... 그런데 우메상의 말도 맞긴 함. 전개가 전개니까 사랑에 빠지지, 현실에서 이런일이 있어봐. 큰 일이야.
와 킨타로 고백 스트레이트. 본인 루트에서도 안그러더니!!! 역시 라이벌이 있어야해.
전 부인 등장!...도 충격인데 남자의 눈물!! 남자의 눈물!!!! 오오오 >ㅁ<
에? 혼자서 생각 정리 해버리는?.. 그럴거면 차지 말지 이 남자야...... 흔하디 흔한 오해 루트!?.. 긴타로 좋은 녀석. 좋은 남자 ㅠㅠ. 이런 소꿉친구 호시이 ㅠㅠ
우와 둘다 지렛따이. 정말 대박 지렛따이..!!!
전력 질주.. ㅋㅋㅋ 오토코노 질투는 좋은 것이다 >_<. 또다시 사랑을 믿을 수 있게 되었다는 말은 참 두근 거리네여.
엔딩 2. 에.. 전개가 스무스해... 유노하를 간병 한다는 시츄는 멋진데 멀까 그.. 되게 간단..:Q
원거리 연애??... 근데 어빠. 독점욕 좀 쩌시느여 ㅋㅋㅋ 아니, 연인 옆에 남자들이 우글거리면 당연한 반응일지는 모르나.
먼가 귀엽 ㅋㅋㅋ... 근데 짧다.?
엔딩 1.
이쪽도 이대로 원거리 연애?.. 싶었더니, 2년 동안 유노하는 제대로 된 와카오카미로 활약하고, 우메상은 회사를 그만두고 그대로 여관에 취직. 심지어 '회계' 일을 맡아서 해준대.. 스고이 하다. ㄷㄷㄷ
유노하. 웨딩 드레스는 직접 만들어 입을 생각이구나... 달달하니 좋다만.
오마케. 혼ㅋㅋㅋㅋㅋ욕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성과 본능 사이에서 정처 없이 흔들리는 우메상. 간바..!!!! (웃겨 ;ㅅ;)b
에.. 엔딩 다 클리어 하고 나니 얻어지는 트로피 명이 '비겁한 어른' 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 ㅋㅋㅋㅋㅋ (맞긴 맞는데.)
노호홍~ 해 보이지만 사실은 국내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 굴지의 대기업 호텔 체인 '카츠라기 홀딩스' 의 후계자! 온조시!!.. 배경 멋지다...'ㅠ')/
공통 1장. 2,3,4장 까지 모두 공통 스킵. 나오군 군데군데 선택지들도 별달리?.. 천연 군. 답다. ㅇㅇ
사리게나~쿠 유노하짱을 들었다 놨다 ㅋㅋㅋ 천연 다라시?.. 본인이 의도한게 아니니까?.
근데 안경 벗은게 훨씬 더 남자답고 잘생겼음. 아니 본판이 잘생기긴 했는데 ㅋㅋㅋ
개인루트 돌입.
1장. 항상 유노하 보고 '오셋카이 오셋카이' 말 많던(?) 나오군이, 유노하의 영향을 받아서 인가.. 단 하루 묶고가는 손님들을 위해서라도 마음으로 부터 정성을 다해, 자기 식으로 대접하는 모습이 확실히 발전이라면 발전인가.. 둘 다 착하기 그지 없는거 같아서 보고 있으니 따뜻.
인간으로선 좋아하지만 남자로서 본 적이 없다면, 일단 사귀고 봅시다!. 나를 좋아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사귀어줘엿!... 박력 0ㅅ0..... 근데 이거 현실에서는 다메나 패턴 인거 같은데 ^^;;. 게임이니까 마아.. 이이까.
사귀게 되자 마자 직원들 앞에서 공표 쩜 ㅋㅋㅋ 대놓고 '내 것이니까'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나오. 직구구나 정말..
으아아아아! 첫 데이트! 근데 이케멘!!! 이케멘이 나타났다!!! 이거 머야 ;ㅅ;. 그냥 안경만 벗어도 잘생겼다 싶었는데 제대로 차려입고 머리 풀고 안경 벗으니 완전 존잘 ㅠㅠ)b.
데이트에 헬리콥터 제안!. 가게에 사람이 꽉차면 걍 하루 통채로 빌린다!... 사스가 온조시. ㅎㄷㄷ.
조금씩 즈레가 생기고 있는 커플... 터질 거 같아서 보고있으면 조마조마 하다.
으아 남자다워 +_+!. 논땅 연기력 짱. 불량배 해치우는 남친 포지션은 언제 봐도 멋지다 //ㅅ//
아; 예상은 했지만 여자한테 인기 많았구나. 온조시..라는 것도 있었을 거고, 그런거 없이도 유노하 왈 '연예인 오오라'가 풍기는 도련님 패션의 비쥬얼도 분명 한 몫 했을 듯.
질투심 쩔고 독점욕도 상당하고.. 사스가 온조시! (3번 말한다) ㅋㅋㅋㅋ 먼가 자기 마음 가는대로 거리낄 거 없이 간달까. 멋지긴 하다만.
아..불길한 예감;.
2장. 초 유명 의류 회사의 최종 시험 후보로 발탁된 유노하... 예감 적중?;;.
유노하가 최종 후보에 오른 대신, 제대로 올라야 했던 사람이 갑자기 취소 당하는 일이 나오는구나... 이건 사스가니 감쌀 수 없다 나오군.
난 그저 당신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이게 이유. 오로지 유노하가 기뻐 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점에서 이미 차원이 다르긴 하구나.
살고 있는 세계가 다르다..라는 말을 이런 식으로 알게 되는건 상당히 불편한 전개인듯.. 끄응.
왜 유노하가 슬퍼하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대로는 안된다' 라고 생각하는 점에서 구제불능의 오봇쨔마가 아니라는게 느껴져서 그건 다행이다.
3장. 꿈을 가진 사람은 강하다.. 흐음... 코우타도 유노하도 이해는 된다. 되는데, 난 삐뚤어진 사람이라서 이런 소리 해대는거 보면 좀 어이도 없고 답답도 하고 그래. 갑자기 나오군 쪽으로 마음이 기우는 이런 느낌. ㅋㅋㅋㅋㅋ ( "). 특히 코우타는 대체 니가 그런 소리 할 자격이 있는가!!! ...라고 소리쳐 주고 싶네. 말은 릿빠지. 본인 루트에서 우지우지 한거 생각해보면 -_-.
그놈의 '수년 후'.... 그래도 얘들은 서로 연락이라도 하고 있는듯 하니 다행인가 -_-
본격 경영인!!! 머리도 잘랐어!! 존잘!!!! 꺄 //ㅁ//
나오군 어른이 되었구나... "계약 성립은 키스 입니다 ^^ "
엔딩 1. 와카오카미 겸 패션 디자이너 ㅋㅋㅋㅋ
원거리 연애 인데도 뭔가 따뜻한 기분.
불량배 3번째 ㅋㅋㅋㅋ 이쯤 되면 릿빠나 조연인데? ㅋㅋㅋㅋㅋ이런 우연이 어딨지 ㅋㅋㅋ 심지어 개과천선 ㅋㅋㅋㅋㅋㅋ
나오군 ㅋㅋㅋ 즈루카시코이 !!!
근데 얘들은 사귄지 몇 년이 흘러도 존댓말이 냐 나오... 반말 버젼 존멋 이였는데 ㅠㅠ
후일담. 좋아하는 여친에게 한 번 더 반했다... 아~ 니에니에. (써근미소)
........근데 앞의 얘들은 다 프로포즈 시츄인데 왜 얘만.. 역시 온조시랑 그렇게 쉽게 결혼할 수 없나?; 사는 곳도 다르고 하니?;. 다른 얘들이야 자기 직장 그만두고 후쿠지로에 오지만 나오마사는 확실히 그게 쉽진 않을거 같고..;
후쿠쥬로의 라이벌(?...이라고 치기에는 너무 거대한 곳이긴 하나;) 격인 세이호카쿠의 종업원. 백날 천날 후쿠쥬로에 들락날락 거리면서 유노하한테 추파(..) 던지는 챠라챠라한 남자.
공통 루트 2,3,4장 스킵..... 인데 이즈미는 생각 한 거 보다 올바른 사람인 듯. 그리고 카츠라기 할부지가 대번에 알아볼 정도로 나름 잘나가는? 부잣집 도련님 인가...?;;;. 호오..(급 호감<)
에?; 이즈미의 친구라는 히카루군?;; 여튼 이 사람, 진짜 '복면 조사원' 이였어..!!!.. 다른 캐러 루트에서는 그냥 손님으로 나오고 끝나더니 헐 ㅋㅋㅋ 리얼 그랬다니 @_@. 거기다 이즈미는 대놓고 '점수 좋게 해줘' 라고 부탁까지 해주고 있어.. 이녀석 진짜 애매모호!.
아니 근데 생각을 해보니, 이즈미는 어차피 처음부터 '이런 목적'으로 후쿠쥬로에 들락날락 했을거 아니야. 그런 데다가 히카루군 한테는 후쿠쥬로 좋은 점수를 부탁하지 않나. 도세 매수 할 생각이였으면서 무슨 짓이지?; 이해 불능.
이즈미 뻔뻔하다.(..) 태연하게 얼굴을 보이다니 두들겨 맞아도 시원찮을 텐데. 거기다가 포기하는가 했더니 전화질 까지 하면서 들어왔어. 행동력 스게 0ㅅ0
'이즈미상과 대화를 시작 한지 수 분. 내가 이성을 총동원 하지 않았다면 이즈미상을 5번은 줘팼을 거다......그렇지만, 난 어른이므로 상상 안에서 만으로 참았다' < ㅋㅋㅋㅋㅋㅋㅋ 유노하 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즈미 코노야로. 내 주먹이 운다 울어. 유노하짱 프로 의식 쩔어 ㅠㅠ)b.
기.정.사.실?. 이...이녀석... 아오 순간 성질이 확 -_-+. 매수를 위해서 염탐하러 왔다는건, 얘가 총지배인 이라는걸 알고 나서 바로 짐작 하긴 했지만.. 역시 유노하가 상처 받는건 어쩔 수 없구나 ㅠ 이런 상황에서 '너를 좋아한다' 라든가 '둘이서 다 내던지고 도쿄에 올라가서 같이 살래?' ..라고 말하는 거 자체가 비겁해 이녀석아.
'적대 관계' 선언 이라.. 덤벼 -_-+. 대놓고 미움 받고 싶어서 야단이 났구나 이즈미. 스스로 나서서 조롱하고 비웃고.
킨타로 ㅋㅋㅋ 소금 ㅋㅋㅋ 진짜 소금 뿌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쿠지로의 '아이돌' ㅋㅋㅋ 대책 이랍시고 내놓은게 어째서 이건가. 츳코미 ㅋㅋㅋㅋ
흠, 형한테 의견 한 번 제대로 내지 못하는 소심한 이즈미라니. 안 어울려도 너무 안 어울리네.
2장. 뻔뻔하다 이즈미 (22222). 그리고 철벽 강하다 유노하 ㅋㅋㅋㅋ.
보통 적대 관계 선언 하고서 이렇게 태연하게 말 끝마다 '☆' 붙여가면서 다시 등장하진 않을 건데. 여러모로 이 게임의 캐러들은 보통 연애 겜 캐러들과는 다른 느낌. 신선해서 재밌지만.
'손님으로서 이 곳에 있는 한, 나를 '가족'이라고 생각해 주지 않을래? '.. 엉뚱 쩔어. 정말 뭘 하고 싶은걸까 이즈미는.
기모노까지 갈아 입고 후쿠쥬로의 종업원역을 충실히 해내고 있습니다 ㅋㅋㅋ 이게 뭐야 ㅋㅋㅋㅋ. 어울리지만;
이즈미는 진짜로 뭘 생각 하는 거지. 1장에서의 모습과 2장에서의 모습이 너무 달라 -_-;;. 유노하에 대한 마음은 진심인거 같기도 한데..?
진심.. 이구나. 에라이. 좀 더 빨리 솔직해 질 것이지.
우와 형님 치사해;; 세이호카쿠에 진짜 아이돌을 불러서 라이브화... 스케일 차이;;.
이즈미 잘한다!!!! 형님 한테 대놓고 대들기 시전!
으앜ㅋㅋㅋ 유노하 ㅋㅋㅋㅋ 형님 한테 물세례 추가 ㅋㅋㅋ 동생은 소금 세례 형님은 물 세례 ㅋㅋㅋ 후쿠쥬로는 와카오카미 부터 종업원까지 다들 대담하닷 ㅋㅋㅋ
이즈미...가...각꼬이 ㅠㅠㅠㅠ 킴료는 더 각꼬이 ㅠㅠㅠㅠ
이 멤버들 중에선 제일 연상.... 어... 미안 이즈미. 나도 잊고 있었다 :Q
믿어 달라는 이즈미. 그러나 다들 단호해 ㅋㅋㅋㅋ '호감도는 땅끝의 끝까지 떨어졌으니 더 떨어질 데도 없다.'라고 낙관적인지 뭔지 모를 위로도 해준다 ㅋㅋㅋ 밍나 야사...시? ㅋㅋㅋㅋ
이로서 이즈미는 무사히 적편에서 우리편 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3장. 형제 사이긴 하지만 처음부터 상사와 부하 같은 느낌이였다고 하고, 세이호카쿠의 지배인 또한 자신이 하고 싶어서 한 일도 아니고... 어쩐지 마스마스 나오군이랑 비슷한 느낌이구나.
어딜 가도 이즈미 타카히라의 본인이 아니라 이즈미 그룹의 차남, 잘난 형과의 비교. 그래서 포기하기로 했다고.
자신을 특별한 눈으로 보지 않는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따뜻한 곳' 이라고, 이래나 저래나 후쿠쥬로를 소중히 생각하는건 이즈미도 마찬가지.
와;; 얘네 왜 이렇게 두근두근. 서로 좋아하는게 눈에 훤히 티가 나는데 솔직해 질 수 없는 유노하도 귀엽고 이미 제대로 반하게 되었다면서 진지해지는 이즈미도 그렇고. 오오.. 귀여워 //ㅅ//
한 동안 보이지 않는다 했더니,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동원해서 형과 맞서려는 이즈미. 그리고 응원하는 유노하.
그리고 승리했다.. 멋있어.. ㅠㅠ 정말 최선을 다했구나. 그리고 이즈미 형님은 그냥 오만불손 한 게 아니라 동생을 나름 평가해 주고 지켜봐준 ...이이 히토?.. 일지도 모르는 사람 이라고 판명. ㅋㅋ 이 게임은 완전 악역이라곤 딱 한 명 밖에 없구나 (..).
에?... 안그래도, 다른 얘들 루트와는 달리 엔딩이 아니라 개인 루트 시점에서 유노하가 '와카오카미를 계속 하겠다' 라고 결심 한게 특이하다 싶었더니, 이즈미 또한 엔딩 들어가기 전에 '후쿠쥬로에서 일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라고 발표. 으응? ㅋㅋㅋ 얘들 빠르다 빨라.
엔딩 2. 엔딩 1 전개에서는 흐지부지 됬던 '아이돌 계획'이 그대로 실현 되네. ㅋㅋㅋㅋ.
이즈미 '하츠코이' 발언. 헤에... 30 다되가는 오토나가!!
cg 쩐다 ㅋㅋㅋㅋㅋㅋ '사이카와 스프링 4'. 줄여서 'SS4' ! 신인(?) 아이돌! ㅋㅋㅋㅋㅋ 뒤에서 똥 씹은 표정의 코우타가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나머지 셋은 키라키라 하다! 코우타 ㅋㅋㅋㅋㅋㅋㅋ '사이카와의 저주문 요리 마스터 코우타..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 ? 전국 레벨의 아이돌이 되어 버렸어? (동공지진).
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을 제대로 된 인간으로 갱생 시켜준 것에 대한 감사로, 매수 건은 백지로 돌리자' . ㅋㅋㅋㅋ 형님 ㅋㅋㅋㅋ 좀 ㅋㅋㅋ.
네. 뭐 이상은 좋지. 좋다고. .... 그놈의 '몇 년 후'.
'사에키 나오타로' 는 좀 웃겼다. ㅋㅋㅋㅋㅋ 밍나의 이름. ㅋㅋㅋㅋ
이즈미 그룹의 브라이들 사업부... 흐음.. 그래, 뭐 자신의 힘으로 성공해서 만난 다는 것도 보기는 나쁘지 않지만... 후쿠쥬로랑 상관없는 데다가 세이호카쿠 라는게 걸려도 무지하게 걸린다. 내 와가마마 겠지만.
그리고 기약 없는 이별 후에 우연으로 부터의 만남. 이런거 싫어한다. 흥.
엔딩 1. 경영 컨설턴트로 후쿠쥬로에 무사 입성 1년 째!
그러나 유노하 짱은 같은 지붕 아래에 살아도 '절도 있는 교제!'를 외치고 ㅋㅋㅋ 결국엔 침대에 숨어 들어가고 만 이즈미상 이였다고 합니다. ( ")
프로포즈 답 받았어.. 좀 짧은거 같지만.. 잘됬다 잘됬어 이즈미 ^_^)/
....근데 이즈미. 유노하 보다 8살이나 많구나.. 이쪽도 좀 범죄격 ( ")
오마케. .. 나이 값도 못하게 긴타로와 유노하 사이를 무지하게 질투하는 이즈미군 데시따~... 이 커플은 묘하게 나이 차이가 있는데도 유노하 쪽이 연상 같이 보일 때가 있다니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