オーディンスフィア レイヴスラシル

2016.02.04 ~

---

일판 지름... 정확히는 일본어 지만 한국 정발판.

4월에 한글 번역판 나온다길래 기다릴까 했는데, 그 소식 뜨고 1월 중순에 나온 국내 정발판이 무지하게 싸진거임 ㅋㅋㅋ

그래서 이거 송료 2500원 포함해서 25000원에 겟또.

이 좋은 소식을 주변에 알려주고 나 포함해서 2명 더 지르게 한 후에 ㅋㅋㅋ 즐겁게 시작.

.......... 다만 지금 동시 진행중인 게임이 이거 포함 5개라서... 속도는.. 하아.. ^_ㅠ;;

그나마 대략 수년 전?. 플2판에 해봤었던 기억은 쬐끔 나기는 하는데 너무 오래전 이기도 하고 기억도 안나서리; 그냥 새로운 기분으로 해야겠다.

시작 하자마자 그웬돌린 밖에 없어..OTL........는 전에도 그랬는 듯.

암만 그래도 추억 보정 보다는 최근 버젼이 낫겠다 싶어서 최근 껄로... 아마 구 버젼 것도 트로피가 있으면 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

그웬돌린 편.

튜토리얼. 상당히 쾌적하게 바뀐 듯. 속도감도 있고 해서 무지하게 재밌어 졌다.

땅에다 씨앗을 심고 열매를 맺어서 먹고 레벨업 하고 하는 시스템.. 예전에도 분명히 있었긴 있었겠지? 내가 기억을 못할 뿐 ^_ㅠ.

새로운 알피지를 시작 할 때 마다 외워야 할 게 많은게 고민.. 일단. 튜토리얼 열심히 해서 버팀. 

아버님 폐하. 큰 딸내미가 장렬히 전사 했는데도 반응 이라고는... 그웬돌린 또한 그런 아버지의 태도에 불만을 가진 듯?.

중간중간 얻는 '책'으로 기본적인 배경 설정이나 내용을 알 수 있게 해놨다.

그웬돌린의 나라 '라그나 레이블'은 요정국 링폴드랑 전쟁 중이라고.. 아버지인 오다인의 의지긴 하지만은야. 

끄악. 전투 거진 S 받다가 하나 B 했어.. ㅠㅠ.... 

난이도는 혹시 몰라서 제일 낮은 단계의 '스위트'로.. 근데 여기 맵은 리젠이 안되나봐?;; 렙업 좀 하려고 했는데.. 전투 렙업 따위 보다 씨앗으로 열매 맹글어서 먹고 올리라는 건가 -ㅅ-

스위트 난이도라서 그런가 쑥쑥 전개 되는 고만. 레벨 5 상태.

요정 여왕이 불러낸 1장 보스 '용 베리알' 격파. 쉬웠음 'ㅅ'. .. 스위트 니깐.

오다인이 원한건 요정국이 줄곧 관리하고 있던 '콜드론'..? 마력의 미나모토 라는데. 

그웬돌린이 만난 이 캐릭터.. 벨벳? 이랬었나? 아닌가?. 목소리는 사와시로 미유키네.

2장

오다인을 대신해서 그웬돌린이 도망친 마녀 '벨벳'을 찾으러 나섬.

이번엔 또 무슨 매직 믹스까지 배워야해 -ㅅ-.. 존귀..찮.... 씨앗을 심어서 열매 맺게 하는 것도 모잘라서 이젠 믹스까지!!

어.. 근데 스위트라서 그런가 되게 아이템 같은게 잘 모이는데, 그 대신 카고가 금방금방 참. 렙 업도 빨라서 따로 힐 포션 같은거 먹을 일도 없는데.. 아까워라 ;ㅅ;.

보스전.

벨벳?과 싸우는 듯. 벨벳은 마법대국 '발렌타인' 출신 이라는 거 같은데.. 오다인이 얻은 '콜드론' 때문에 나라가 멸망 했다고.

세계가 '다섯'개의 재앙으로 멸망 한다는 발렌타인의 예언. 그 중 하나의 재앙이 콜드론 이라는 듯.

와 벨벳 강해;;;; 힐 많이 챙겨둬서 다행이다.

역시 제대로 끝나진 않는 군. 오다인이 등장. ...응? 벨벳이 오다인이 딸?!. 그웬돌린과의 배다른 자매?;

심지어 오다인은 발렌타인의 왕녀 였던 벨벳의 어머니에게 접근해서 벨벳을 낳게 했지만 그 후 둘을 두고 도망침. 벨벳의 어머니는 적국과 내통했다는 죄로 처형 당해 버렸다고.

흠.. 오다인의 말로는 서로의 정체를 모르고 끌렸었고 도망친게 아니라 강제로 떼어졌 다는데... 근데 이 왕 하는짓 보면 그닥 신용이 안감 -_-;

브리간 장군은 대체 뭘 하고 싶은 거지. 역시나 목적은 콜드론?

콜드론을 사용 할 수 있는 건 '티토렐' 이라는 반지를 손에 넣어야 하는데, 그 반지는 지금 용 '와그너'의 뱃 속에 있다고 -ㅅ-.

그리고 벨벳은 사실을 안 브리간 장군의 계략에 의해 '생제물'에 바쳐질 상황에 처함.

3장.

친 딸내미 앞에서 벨벳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고 정작 걱정하는 친 딸은 '내가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지 마라! 저리 가!' ..를 시전하는 오다인. 

그웬돌린 불쌍 ;ㅅ;

와; 설산 스테이지 길기도 길거니와 맵도 넓어서 좀 귀찮.. -ㅅ-....

렙 14의 강적 이라는듭? 그웬돌린은 16..인 상태. 뭐; 스위트니까 어려워 봤자 'ㅅ')/

브리간이 벨벳을 죽이려는 때에 난입해서 도와주는 그웬돌린.

벨벳을 죽인 후에 오다인 왕이 적과 내통해서 딸을 낳고 그 딸 마저도 죽게 만들었다고 소문을 퍼트려서 왕의 자리에서 떨어 트릴 생각. 즉 자신이 대신 왕이 되겠다는게 브리간 장군의 뜻.

적 보스 브리간.

이상하게 데미지가 안들어간다 했는데 스킬 쓰고 나니 잘 먹히네.

브리간 장군을 처치 한 건 좋으나 아버지인 오다인에 의해 벌을 받게 되는 그웬돌린.

잠드는 마법에 걸린 후, 그녀를 깨우는 남자에게 복종해 그의 것이 된다는 벌을 받게 되는데.. 그게 치바상 캐러 .. 인듯?. 아 이름 까먹었따; ㄷㄷㄷ

4장.

아 오즈왈드. ㅇㅇ

용 와그너에게서 뺏은 반지 '티토렐' 을 그웬돌린 에게 넘겨 주지만, 정작 그웬돌린은 그를 '원수 중의 원수. 언젠가 틈을 봐서 원수를 갚겠다' 라고 이를 갈고 있는 상태.

...마아 좀 흔들리기는 하는 모양이지만 그놈의 '아버지 에게 인정 받겠다' 라는 마음이 더 강해서리 .. 오즈왈드 고생길이 훤히 보인다 ^_ㅠ 

으와 그웬돌린 히도이;; 오즈왈드가 선물로 준 반지, 그거 '콜드론'을 사용 할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아버지 한테 갖다 준다고. 오즈왈드 불쌍한 것 ㅠ

보스전 직전에 세이브 상태. 3시간 50분. 렙 24.

5장.

2월 6일에 하고.. 4개월 만에 틀어보네. 그 사이에 한 번도 안했다니 놀랄 노자다 나따시;;;.

여튼, 레벨 33 상태에서 새끼룡 레바탄 해치우기 성공.. 역시 스위트 모드는 쉽기 그지 없네. 레벨 업도 빠르고.

근데 슬슬 트로피 공략에 나서야 할 거 같은데... 그웬돌린 까지는 그냥 지금 처럼만 하면 되나?; 아니면 한번 찾아볼까.

그나저나 섹톰 오랜만인데 목소리 좋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