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0 ~ 2016.10.17
★★★
최애 캐 : 쿄우.
싫은 캐 : 에이스 / 마사토.
시작.
렌드, 노른 본편, 모시카미, 카레이드 이브, 피리오드 큐브, 닐아드. 이렇게 6개 늘여놓고 뭐 부터 할지 못정해서 ㅋㅋㅋ 지인에게 '척척 박사님' 대행 부탁해서 선택한게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운명이다. 해야지!!
오 근데 BGM 되게 맘에 들어 퓨ㅠㅠㅠ 사스가 리젯. 퀄리티 쩔! 오프닝도 좋아서 걍 OST 음반 통채로 샀다!!
일단 공략 순서는
'나미캉 - 카지 - 쏴베상 - 톨밍 - 미도링 - 공통' 순 예정. ㅇㅇ
엔딩은 귀환-혼돈-멸망-진상 순.
흠..... 이거 초반부터 상당히 미스테리 하구나.
일단 공략캐 5명은 여주를 모르는 것 처럼 대하고, 여주도 그런거 같고.. 매일같이 꾸는 '쿠지라' 꿈은 뭔 의미지?
아 그리고 미도링 오빠도 상당히 의문. 같은 집에 살고 있으면서도 어머니는 아들인 그를 '없는 사람 취급' 하고 있어. 그 이유를 설명 안해주면 겜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상당히 미묘한데 말입니다 -ㅅ-.
아, 하루카랑 아사토, 둘다 '입양' 남매.. 인거임? 피도 안 섞였다고 하고. 근데 어머니는 하루카만 자식 취급 하고 있는건가?... 점점 더 복잡해짐. 그나저나 피가 안 섞인 오빠라니 조금은 실망 ( ")
언제나 '이타즈라' 이상의 심한 짓을 당하는 하루카.. 안 죽은게 신기 할 정도네. 차에 치일뻔 하고 열차 레일에 떨어질 뻔 하고.
무슨 학교가 ㅋㅋ 수학여행 행선지를 학생들 한테 정하게 하는거지? ㅎㄷㄷㄷ.
이게 머얔ㅋㅋㅋㅋㅋㅋㅋ 여주가 ㅋㅋㅋㅋㅋ 무성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가는 있는데 자궁이 없대 ㅋㅋㅋㅋㅋㅋㅋㅋ 생리도 안해 ㅋㅋㅋㅋ 그래서 본인 스스로 남자로도 여자로도 여겨지지 않는다고.
어딘지 모르게 세상과 동떨어진 느낌을 지닌 여주라서 그냥 히키코모리 외톨이인가? 했는데 이런 설정이면 그럴법 하다.
아니 근데, 남자란 남자들을 다 홀리게 만드는(?) 기이한 매력도 그렇고, 대체 뭐지 이 여주. 공략 캐러들 보다 30배는 더 궁금해졌다.....
음?... 슈리 빼고 하루카 포함 4명 전원이 '이상한 영상'을 보는 데자뷰라.. 근데 왜 슈리가 빠졌지? 좀 다른 설정인가?
하루카는 의도적으로 '친구' 라는 것을 만들길 포기 하고 멀리 하는거 같은데... 이것도 사연이 있을 듯?
쿠키 시즈카 좋다.. 홋시 연기 짱 좋다 +_+
근데 이새끼 색드립 쩌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맘에 듬)
와 슈리 똑똑하다; 다른 얘들은 전혀 모르고 있는데 (하루카가 잘 숨기지만) 바로 이지메 당하고 있는거 깨닫네. 스마트폰 내버려 두고 유도심문 한거 쩔 ㄷㄷㄷ
나 일본 신화쪽 진짜 문외한인데.. 예전에 빈즈문고 모 시리즈 읽으면서 쬐끔 접했지만 다 잊혀졌다.. -_ㅠ.
남신 이자나기, 여신 이자나미.
이 겜 진짜 판타지냐;;;?;; 소원을 빌면 다 이루어 지다니 ㅇㅅㅇ. 여주는 대체 뭐하는 얘고, 쿠기 3형제는 대체.. 그중에서 노지켄 캐러가 제일 수상쩎다.
결국 이지메에 대한걸 모두에게 털어 놓음. 아니 근데 늬들 언제부터 '다치'가 된거냐 ^^;;; 몇 번 안 만났는데 다들 진도가 빠르군.
네지 루트랍시고 네지가 벌써부터 관심이 지대하다. 좋지만 >_<
얘들은 대체 무슨 관계일까. 하루카에게 '예전의 자신이 보낸 편지', 그것도 버려도 버려도 자꾸 자동으로 돌아오는 편지가 오는 것 처럼, 다른 4명도 그런 편지를 받았었다고.
일단 다들 하루카에 대한 이야가라세의 연장이라고 생각 하는 듯.? 아닌거 같은데...
어찌 된게 넷 중 단 한명도 성적 좋은 녀석이 없냐. ㅋㅋㅋ 캐당당하게 낙제점이 3개다, 4개다 자랑(?)하는거 듣고 있자니 한심 ㅋㅋㅋㅋㅋ.
아 근데 이야가라세 정말 악질이네;;; 보고 있자니 나까지 기분이 나빠짐.
헐... 바이크의 브레이크 까지 고장냈어;; 다행히 쿄우도 하루카도 별로 안다쳤지만 이쯤 되면 살인 미수인데?
아니 긍데 내가 지금 누구 루트를 하고 있는거야.. 슈리 겁내 적극적 ㅋㅋㅋㅋㅋㅋ
쿠키 아키라한테 받은 '종'. 이거 이 후 부터는 오빠가 등장 할 때 마다 울리는데.. 난데?.
그나저나 이지메 하는게 여자애 하나 뿐이 아니라 그 여자애의 노예(..) 같은 남자애도 있는 모양. 목소리 듣고 사이다 오빠인가? 하고 잠깐 착각했따^_ㅠ
교생으로 나타난거 같은데 이 남정네... 햐..... 커플이 아주 연기력이 뺨 치는군 -_-
하루카와 마사토의 '추억의 곡'. 이거에도 무슨 문제가..? 이쯤 되니까 오라버니 정체가 더 궁금해지네;
헐....;; 이놈의 이야가라세. 슈리는 신발장에 커터가 들어있고 네지는 육상부 운동화가 찢겨져 있고.
이자나미는 불의 신을 낳고 죽었다. 그리고 동시에 여성으로서의 기능도 상실했다...... 하루카랑 연관 있나?.
히엑;; 교생이 일쳤다 ㅇㅅㅇ. 근데 안 딴 캔 홍차안에 어떻게 약을 넣지?
-_-.. 왜 다들 그 하야사칸지 나발인지 하는 년의 말을 그 자리에서 부정 안하는 거지? 실망이야. -_-
아니 근데 교생 놈 한테 일 터질뻔 한 하루카를 '구해주는 게' 왜 하필이면 아키라지?; 얜 대체 적인지 아군인지.
헐 '하하우에'........... ㅇㅅㅇ..... 아... 혹시 그 일본 신화랑 연관 있는건가;....
아.. 상황이 되게 이상하게 돌아간다 -_-;. 그나마 다들 믿어주는 분위기이긴 한데.
일단, 여주랑, 오빠랑, 남캐들이랑 쿠기 삼형제 정체는 대강 짐작 했는데, 자세한건 돌아가는 걸 봐야 알겠지.
아니 근데 여주는 겁도 없지. 아키라가 궁금하다고 해서 저 수상쩍은 남자애를 따라가다니. (는 히카루).
아키라가 그 교생을 '해치운 일' 역시 꿈이 아님. 그럴줄 알았지. 하루카는 아키라의 말을 믿고 비밀을 지키겠다고 하는데 흠...
시즈카 맘에 드는데.. 왜 비공략 ^_ㅠ.
슬슬 네지 루트의 기미가 보이는군. 하루카가 히카루랑 같이 하교하는거 보고 밤새도록 고민하는 네지 귀엽 ㅋㅋㅋㅋ
아..나.. 이 겜 암걸리겠네. 뭐 이것저것 쓸 맘이 사라질 정도로 전개가 되게 노도같은데 근데 막.. 어우 답답해. 하루카 이냔. 다 밝히기로 해놓고 또 숨기고 앉았어 ㅂㄷㅂㄷ.
창고에 갇힌거 구하러 갔는데 네지 감싸다가 슈리가 죽을뻔 함. 하루카가 헐! 안돼! 시간을 돌려줘!! 이럼서 얘들이 들이닥치기 전으로 돌아감.그래서 걍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되고 다시 학교로 돌아와서 수학여행 앙케이트를 작성해서 쿄토로 가는거 결정!
4명의 이카즈치!! 이자나미 본인이 낳은 수호신들!.... 이거 얘들맞지? ㅋㅋㅋㅋ 이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공통루트는 언제 끝나요.. 레알 길다 ..후.
와카이카즈치, 나루이카츠지, 호노이카즈치, 오오이카즈치. 누가 누굴까나 ㅇㅅㅇ.
남편이 떠나서 슬픔에 젖어있는 '이자나미' 여신을 영원히 지켜 나갈 것을 맹세한 이카즈치 들... 아 그래서 ㅇㅇ.
어떤 소원이든 다 '빌어도 된다' 고는 하지만 '시간을 거스르는 것'과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것'은 금기 라고. 흠.. 하나는 했으니 누군가를 살릴 때도 나오긴 하겠다.
슈리 루트도 상당히 복잡할 거 같은 기분적인 기분. 사반 증후군 (Savant syndrome) 이란걸 가지고 있다던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대부분 장애를 입은 환자들 특징이라지만 얘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말이지. 역시 신이라서? -ㅅ-?. 집도 자기 집이 아닌거 같고. 슈리 루트 들어가면 자세히 봐야겠다.
아나.. 하루카 이냔..... 적인지 뭔지도 모를.. 아니 비록 생명의 은인이기는 했어도, 소중한 친구들 넷 보다 그 소년 감싸려고 우정을 포기하냐고. 난 존트 이해가 안되네. 햐.. 이지메 하는 냔도 냔인데 그냥 당하는 것도 바보 같아서 고구마 100개 쳐먹힌 기분 ㅠㅠ.
헐 모시카미 미친 ㅋㅋㅋㅋㅋㅋ 교생이 안죽었나? 아님 죽어서 요미노 쿠니에 있는데 아키라가 찾아간건가? 리타이어 했으면 끝이지 왜 다시 나와. 이 겜 대체 뭐야. 으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
....... 교생이 살아 돌아왔어............. ㅇㅅㅇ........... (땀뻘뻘)
이런. 공통 루트 시점에서 이미 ㅋㅋㅋ 밍나 하루카에 대한 호감도가 맥스렷다. 서로 누케가케 금지 선언까지 ㅋㅋㅋㅋㅋ
개인루트 들어왔다!!!!!!!!!!! 흐아아아아 드디어!!!!!!!!!!!!!!!!!! 이 길디 긴 게임의 드디어 개인 루트 진입!!!!!!!!!!! 엔딩 본 것도 아닌데 무지하게 기쁜 이 심정 하며 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 얼마나 긴지, 개인루트 들어왔다고 트로피 주는것 봐 ㅋㅋㅋㅋ 지들도 알지 암. =ㅅ=
'나 때문에 불행해진 세계를 내 탓이 아닌걸로 해주세요' .. 라는게 네지가 미래의 자신에게 보냈던 편지 내용 이라고. 이거 루트 전반과 연관 있을듯?
점점 인간 외의 존재가 등장 하는고나; 교생. 기껏 되살아났다 싶었더니 오니가 되어버렸어. ㅇㅅㅇ
항상 중요한 순간에는 아키라가 구하러 와주는건 좋은데.. 저 교생, 네가 되살렸잖아. 대체 의도가 뭐야 'ㅅ')=3
에.. 난 이 '蘇り' 인줄 알았는데 '黃泉がえり' 이거였네;. 요미노 쿠니에서 돌아온 사람. 말 그대로.
네지 본인이 기억 못하는 '트라우마'도, 그렇게 심했던 상처가 하루도 지나기 전에 싹 나아 버리는 현상도, 오니가 발악하면서 엉망으로 부숴졌던 학교가 그대로 돌아온 것도. 점점 뭔가 변화되고 있음.
네지 에게 자신의 '힘' 을 가르쳐 주는건 좋은데 ㅋㅋ 한여름에 눈을 내리게 하다니. 이거야 말로 정말 말도 안되서 '믿게 만드는 효과'가 있긴 하다. ㅇㅇ
네지? ..흠... '승부하지 않아도 되는 세계. 내가 제일 1등인 세계' .... 뭐지? 트라우마 관련?
네지, 피, 요미가에리, 오니, 과거.. 모르겠다. 네지가 여주의 '피'에 집착 하는 이유도 모르겠다; 좀 더 해야 나오겠지 으으;
... 결국, 그 오니 교생이 네지를 '상처 입혔기 때문'에, 네지가 '오니'화 되고 있다고?.. 아 그래서 박앵귀 네타 나온거구나.
아... 그 교생이 다시 요미가에리 해서 왔던 건, 아키라가 '곤경에 처한 하루카'를 구하기 위해서 한 짓이였구나. 사람이 실종 되고 유일한 목격자인 상황이니 의심 받아서 힘들긴 했지... 미안 아키라; 누나가 오해했다 ^_ㅠ 좋은 놈...? 인거지? 타분;
는 ㅋㅋㅋㅋ 좋은 놈이라고 말하자마자 '그(네지)가 오니가 되기 전에 내가 처리 할꺼야. ^_^' 라고 ㅋㅋㅋ 에라이 -_-
네지가 거칠어졌다. 질투심이 원인 이긴 하겠지만; 너무 심한 말을..
덮침 미수. 에이스가 있어서 살았다...;
아니 근데, 모두에게 네지의 상황을 설명 하려면, 본인의 힘에 대해서도 말해야 하는거 아냐?; 아무리 친구들이 좋은 친구라고 해도 이런 얼토당토 않는 말을 잘도 믿겠다고;;; 하여간 하루카, 하는 짓 보면 참 답답해 죽겠다.
엥? 덮친거 자체가 기억에서 몽땅 사라지다니.. 어느 정도는 에이스의 의지가 들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니화? 가 되면 아예 에이스 본인이랑 상관 없나?..... 아니면 감정의 급격한 변화.. 질투? 같은거 땜에?
'그 때 처럼 하루카를 상처 입히는 거냐' .... 응? 그 때? ㅇㅅㅇ? 과거?
어제 좀 더 진행.
결국 네지는 시합 도중에 오니화 되서 모두를 다 죽이고, 하루카는 자신의 힘을 사용해서 사건이 일어나기 전으로 되돌린다. 그리고 그 댓가로 크게 다쳐버림 ;ㅅ;.
그런 그녀를 구하러 온 아키라 덕분에, 네지를 제외한 남은 3명 또한 하루카의 '힘'에 대해서 알게 되고.. 네지는 자신을 구하고 크게 다친 하루카를 위해, '요미노 쿠니'에 가서 치유의 물 '마나이의 물' 을 구해 오기로 결정.... 노도의 전개로세 ㅇㅅㅇ
아키라 주문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 노랜가 ㅋㅋㅋㅋㅋㅋ
아키라는 확실히 '이쪽 편' 이라고 믿어도 될 듯 하네.
헐;;; '쿠로모토?' 라고?. 어린 시절 네지 어머니의 애인 이였던 남자 등장. 그것도 요미노 쿠니에서.
네지의 '트라우마'는 이 남자 때문이구나; 극심한 ㅇ/동 폭력을 받은 기억.. -_ㅠ
스사노오의 검이라고? 헤에.
고백 타임!!! ㅇㅅㅇ!
역시 네지가 계속 이기고 싶었던 상대는 에이스가 맞구나 ㅇㅇ.
아까는 그렇게 죽니 사니 어쩌고 하고 ㅋㅋ 요미노 쿠니까지 나왔었는데 갑자기 '여름 방학 과제' 운운 하는 이 일상으로의 전환.. -ㅅ-. 먼가 굉장하다. ㅇㅇ
헐 수학 여행 ㅋㅋㅋ 완전히 잊고 있었다... (내가)
에이스는 맛 음치 인 걸로.
어.. 근데 결국 네지의 오니화 진행은 그대로 멈춘..건가? 하루카가 시간을 돌렸기 때문에?? -ㅅ-
와; 네지가 벌써부터 핵심을 찌르네. '우리들, 여기랑 똑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전혀 다른 세계'에 있었지 않았을까?'
.. 이것도 나름 '평행 세계'? 이론...일려나?; 아닌가? 아니 근데 그런거랑 '요미노 쿠니'는 전혀 다르다고 생각한다 응 (..)
그 편지는 '다른 세계의 자신'이 썼던 거라고 생각 하고 있는 두 사람.. 어디까지 사실일까.
네지에게 '무성별의 몸'에 대해서 말하는 것도 ㅋㅋㅋ 카미사마에게 용기를 주세요 라고 또 '소원'을 빌다니 이 여주. ㅋㅋㅋ 심지어 그게 들어져서 '내가 말 안하는데 입이 자동으로 움직여!' 하고 기겁함. ㅇㅇ
네지 좋은 남자 ㅠㅠ 네가 아이를 낳을 수 없던 어쨌든 아무 문제 없다. 너니까 좋은거다. ㅠㅠ
에....?... 니네 설마...? 하..하야...?! 아침까지 함께 있고 싶댘ㅋㅋㅋㅋ 니네 하얔ㅋㅋㅋ 하야스기뤀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페이드아웃 ㅋㅋㅋ 스바라시이 -ㅅ-... 젠장. 아예 암것도 안나오다니. 다이나믹 코드도 밤을 보내는 묘사가 있다 이것들아! 리젯 각성해라! ㅠㅠ
시즈카도 이쪽 편이 되어주면 좋겠는데.
니네 ㅋㅋㅋ 진짜 밤을 보내긴 했구나. 학교에서 마주치자 마자 서로 빨개지고 있어... 아읔ㅋㅋㅋㅋ
엑; 이키나리 시즈카가 피범벅이 되어서 복도에 쓰러져 있는 시츄 ㅎㄷㄷㄷ
흠.. 히카루가 아키라가 한 짓을 알고 벌 주려고 했는데 시즈카가 아키라를 감싸고 이렇게 다쳤다...라... 얘가 이렇게 순순할 타입이 아닌데. 나만 이상하다 느끼는거 아닐듯 ㅋㅋㅋ
역시...역시! 이새끼!!! -ㅅ- 억지로 두 사람 잠들게 해놓고 하루카 납치! 그것도 네지에게 '학대 받던 시절의 기억'의 꿈을 꾸게 만들어 놨어. 나쁜 시키!!!
어... 이 꿈... 설마, 저쪽 세계의 네지는 자신을 학대했던 남자를 독 먹여서 죽였..나?.. 그리고 어머니 또한 자...살 같은 건가?;;;
역시 시즈카는 히카루랑 편 먹고 저질렀구만. 어쩐지.
헐;; 하루카가 돌아가려고 하니까 네가 돌아가면 아키라는 없애버린다고 협박 쩜. 실제로 아키라도 죽기 직전까지 다쳤고.
아... 역시 하루카와 네 사람은 다른 세계에서 이쪽 세계로 넘어온 게 맞구나.
하루카와 하루카의 안에 있는 '신'이 이 세계의 중심, 이 세계를 창조 했다고.
이 세계 자체는 10년 전에는 아예 없었음.
그리고 하루카와 이 세계가 버틸 수 있는 시간은 '조금 밖에' 안 남았음, 하루카가 계속 '신의 힘'을 사용해서 소비 되었기 때문에.
히카루와 시즈카의 속셈또한 같은 거라고, 하루카와 그 안의 신을 '원래의 세계'로 돌려 보내기 위해서. ㅇㅇ.. 아나 복잡;
하루카가 바라는건 강제적으로 돌려 보내지는게 아니라 자신들의 의지를 그대로 가진 채, 네 사람과 함께 원래 있던 세계로 돌아가는 것.
히카루네 형제들이 말하는 '어머니'는 역시 하루카 안에 있는 모신 이였군.
엥 첨 보는 등장인물이다. 눈이 안보이지만;
시즈카는 진짜 ㅋㅋㅋㅋ 히카루 말도 안듣고 또 단독으로 움직이네. 얘네 형제는 어쩜 이렇게 바라바라;
헤에.. 하루카의 힘은 '이 세계에 속해 있는 것'들에게만 효과가 있음, 즉, 쿠키 삼형제는 이 세계의 소속이 아니라서 하루카의 힘이 통하지 않는다고.
'아메노 무라쿠모의 검' ...? 절체절명의 순간에 아키라가 구하러 왔다!!!....는 아직도 안끝났어 맙소사; 이 겜 정말 무시무시하게 기네........
... 까마귀 발이 3개야? 원래?; 아닌데. 2갠데. 이 세계라서 그런가?
다이하나...? 하나노 이하야? 존나 무슨 말인지;
아 나도 신경쓰였다; 가족들 다 내버려 두고 자기들끼리만 탈출해도 괜찮은가? 하고.
근데 역시 '실체'는 이 다섯명 뿐이고 나머지는 다 이미테이션 같은거니 괜춘하다는듭.
꿈도 이상하고.. 어이 오라버니, 어서 정체를 드러내세요. 더 수상쩍어....
역시 오라버니 이상하다....일단 하루카는 히카루 손에 붙잡혔음; 또.. 후.. 번갈아가며 납치 당하기 바쁘구나 이 여주.
... 가끔 보면 얘네 모두 다 바보가 아닌가 싶으다... 애시당초 하루카를 혼자 집에 보내질 말아야지; 시즈카랑 아키라가 없다고 쳐도 제일 큰 형이 두 눈 버젓이 뜨고 남아 있다는 걸 왜 깨닫지 못했지? 그러니까 자꾸 일이 터지잖아. ㅋㅋㅋ 진짜 쉴 틈이 없네 얘들.
이번에는 시즈카 등장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사토 시점 처음인데;; ... 존트 무섭; ㄷㄷㄷ
이놈의 요미노 쿠니 또 가는군. 그것도 네지랑 시즈카 둘이서만... 아 진짜 전개 어떻게 되려고 이러나.
... 이번엔 마사토가 히카루한테 뭔 짓을 하는... 데?; 그리고 하루카를 구해줌. 왜;?. 랄까 하루카가 히카루한테 잡혀 있는 줄 알고 네지가 요미노 쿠니까지 갔는데;;;
... 가는 건 좋은데 왜 오빠랑 같이 가려고 하니 하루카. 존트 이해가 안됨. 파츠라니까! 파츠가 아니지만 그래도 파츠라고 하는데!... 내가 쓰는 말이지만 한 몇 달 지난 후에 봐봐야 하나도 못알아 먹을 글이네 이거;
'이자나미'가 직접 하루카 한테 말 걸어온다. .. 네지 한테 가는 건 좋은데 왜 ㅋㅋㅋ 거기에 ㅋㅋㅋㅋ 오빠를 데려가니 이것아.
어쨌거나 슈리 에이스 쿄우랑 만난건 행운 인듯.
또다시 네지의 과거 등장. 네지가 쿠로모토를 죽이기 위해 폐공장에서 얻어온 독? 같은 걸 조금씩 섞어서 쿠로모토를 독살? 한 거 같고. 그 후에 어머니는 술에 쩔어 살다가... 크리스마스 때 네지와 함께 보내려고 했는데 네지가 이혼한 아버지 쪽에 붙잡혀 있는 사이에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촛불로 인해 화재가 발생. 사망 했다는 듭.
... 그래서 원래 세계에 있던 네지가 '내 탓으로 불행해진 세계를 내 탓이 아니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었구나. ㅇㅇ
어쩃든 네지는 자신 탓으로 어머니가 죽었다는 죄책감에서 벗어 날 수 있게 되는 거 같네.
아키라...가 아니라 '히노카구츠치'?
트라우마 극복 하자마자 바로 힘을 얻게 되는 시츄. ㅋㅋㅋ 검 멋있네.
'치노사키가케나리의 검' 그게 네지의 검?
재회 성공!... 인데 슈리 다친거 걱정하자꾸나 얘들아. 포옹 할 때가 아니야 ;
히카루가 등장.. 했는데 설마; 슈리 죽음? 에? 마지?;;;.. 아니 이렇게 도망 칠 꺼면 애시당초 검은 왜 받아왔어 검은; 한 번 대합도 안해보고;
끝의 끝에 와서 또 히카루 등장. 지겹다 이것아. 그래도 제대로 전투는 하네 이걸로.
... 에이스도 사망. 쿄우도.. 사망.....?
아니 전개가 왜 이래 자꾸 ㅋㅋㅋㅋ 이번엔 시즈카 등장 ㅋㅋㅋ 존나 웃음밖에 안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킄킄킄킄킄킄킄킄킄킄.
그래서 히카루랑 시즈카가 싸우고 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응? ㅋㅋㅋㅋㅋ 으응? ㅋㅋㅋㅋㅋㅋ
시즈카가 진짜 하고 싶었다는게...? 히카루 쓰러트리는 건가? -ㅅ-;....는 맞네.
...그래서 토모다오레로 끝나는 듯.
..... 근데 이 커플 정말 타치나오리가 하야이;.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이 바다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거라니; 누구라도 겁나지 그런건.
-귀환 엔딩-
아 역시 까마귀 발이 2갠가 3갠가의 차이로 이 세계와 저 세계를 구분 하는구나. 별 ㅋㅋㅋㅋㅋㅋ
도착하자 마자 네지의 할아버지 등장.
아; 역시 이 세계의 5명은 행방불명 처리 된 거였구나. 7년 전에 없어졌다고 하네.
그럼 7년 전에 저쪽 세계로 넘어와서 그대로 성장한.. 셈이네. 기억도 추억도 있을 법 하지. ㅇㅇ
카미카쿠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역시 그런 형태로 처리 됬었군. 메스컴이 시끄러울만 ㅇㅅㅇ.
두 사람 모두 신의 힘 따위 사라졌고 보통 사람으로 돌아왔다고. 거기다가 하루카의 몸 또한 '보통의 여자애'로 바뀌었다는 듯... 역시 그동안 자궁이 없던 무성별? 은 '이자나미'가 깃들여져 있어서 그랬구나.
근데 무사히 돌아는 왔지만 역시 다들 죽어버린 기억은 그대로 남아 있으니 이건 해피 엔딩이 아니지. 본인들도 괴로워 하고...특히 , 결과적으로는 아무것도 못한거나 다름없는 네지가 더더욱.
'다시 한 번 되돌아 가서 고칠 수 있다면.' 이 말이 이 엔딩을 보고 ㅋㅋ 재플레이 해서 완벽한 해피를 보라고 강요하는거 같은 기분적인 기분 ^_ㅠ ㅋㅋㅋㅋㅋ.
귀환 엔딩이지만 결과적으로 둘 만 살아남은 거니 이건 해피가 아님. 땅땅.
이 엔딩의 두 사람은 계속 마음에 짐과 죄책감을 안고 서로 기대면서 상처를 치유 받는 동지...의 느낌으로 살아가야겠네. 이건 이거대로 힘들어.
아 근데 엔딩? bgm 몽환적이라서 좋다. //ㅅ//
엔딩곡도 아련하고 슬프고... ㅠㅠ. 가사 또한 현재의 두 사람의 암담하고 슬픈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듯. 저번에 ost 목록 보고 엔딩곡이 왜 4개나 되나 했더니, 엔딩 따라서 다 다른가보다. 가사도 집중해서 봐야 할듯.
-혼돈 엔딩-
세이브 2 부터 시작. 와; 듣던대로 스킵 존나 느리다;; 큰일이군. 앞으로 .
공략 보고 이거 치고 있었는데 갑자기 말로만 듣던 '타임 선택지'가 나와서 식겁 ㅋㅋㅋㅋ 놓칠뻔!! ㅎㄷㄷ
후반까지 선택지가 똑같네....
히카루 등장하는거 까지 같고... 에이스랑 쿄우까지 죽는것도 같.. 크흡 -_ㅠ
시즈카 등장해서 둘이 토모다오레 되는거 까지도 마찬가진데?. 음.. 왜 멸망이지?;
헐.. 둘이 같이 끌어 안고 바다 속으로 들어간 거 까진 같은데 '마사토'가 등장해서 하루카를 억지로 바닷가로 끌어냄. ㄷㄷㄷ
'너를 보낼 바에는 죽여버리겠어'.. 얀데레! ㅇㅅㅇ
네지가 막아 보려고 하지만 순식간에 하루카를 끌고 다시 바닷속으로 들어가버리는 마사토.
.... 그리고 '요미노 쿠니'에서 눈을 떠버렸습니다.. ㅇㅅㅇ
아; 오라버니 동공 수축 되는 얀데레 표정 존나 무섭다;;;;. 네지는 혼자서 원래 세계로 돌아갔다고 하는데 사실일까.
멋진 장소가 '바위 구멍 안'?;
'넌 영원히 내 것이야. 누구한테도 줄 수 없어. 물론 '이자나미'에게도 '이자나기' 에게도'
.... 네가 이자나기가 아니고? 이건 그냥 '마사토'가 '하루카'에게 집착 하는 건가?
네가 오로지 나만 생각하게 될 때가 오면 그 때 열어주겠어 ^_^. 존트 친절 하시다 이놈아.. ㅂㄷㅂㄷ
아 역시 엔딩곡과 영상이 다르네. 귀환 엔딩은 아련한데 이건 좀 ..보통 댄스곡? 같고 ㅋㅋㅋㅋ. 나쁘진 않음. ㅇㅇ.
결국 이 엔딩은 '네지'에게 의지하지 않는 부분도 있거니와 신의 힘에도 의존하지 않아서 파생 되는 듯.
...랄까 , cg도 없는 이걸 꼭 봤어야 했나 참나 -_ㅠ
-멸망 엔딩-
세이브 1 로드해서 시작. 초반부는 같은 듯. 선택지도 동일하고.
교생 오니에게 습격 받고 이상해진 네지에게 덮쳐지는 등의 후의 전개도 같음.
앗 여기서부터 달라지네; 인터하이전이 시작되기 전에 집에 있는 하루카가 '앞으로의 전개'를 보는 식. 네지가 오니화 되서 다 죽이고, 하루카 자신이 시간을 돌리고 크게 다치고, 네지가 요미노 쿠니에 가고 하는걸 다 '보게 됨'. 헤에;. 그 후의 전개도 다 보인데. 이게머야 무섭게 ㄷㄷㄷ.
심지어 마지막에는 다 죽고 '네지와 하루카' 단 둘만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거 까지도 봤어. 예지 쩐다;... 예지인가? 아니면 같은 인생을 몇 번 다시 산다거나 그런 건가?;
확실한 건, 이제부터 하루카는 네지를 비롯한 나머지 얘들까지 다 살기 위해서 애쓸 꺼라는게 보인다. 길겠군 ^_ㅠ.
헐 아키라가 등장해서 '당신은 시공을 넘어서 여기로 돌아왔다' 라고 확인 사살 ㅋㅋㅋㅋ 존나 하루카 시리즈 세요? 아니 하루카지만. ㅋㅋ 시공을 넘나들다니.. 하루카 3의 노조미가 떠오른다;. 레알 같네.
예지가 아니라 당신이 한 번 경험 했었던 것이기 때문에... 아.. 귀환 엔딩에서 하루카나 네지가 몇 번이고 '다시 되돌아가서 바로 잡을 수 있다면' 하고 바랬던 그..것도 떠오르고. 와;;;
귀환 엔딩 때, 행복이고 뭐고 죄책감 때문에 힘들었던 그 만큼 '소원'이 시공을 넘게 했다는 듯. 귀환 엔딩 베이스구나 이 전개.
...근데 아키라 믿어도 되나 이 전개. -ㅅ-.
멸망 엔딩 부터 봐야하다니 암담하군.. -_ㅠ...
심지어 네지도 ㅋㅋㅋ '기억하고 있다' 래. ㅋㅋㅋ 둘이서 같이 돌아온 셈이네.
결국 모두 다 만나서 아예 다 털어놓는 방향으로 가네. 다들의 반응을... '뭔 소린지 모르겠는데 왠지 알 거 같으다' 라는 ㅋㅋㅋ 거 ㅋㅋㅋㅋ
거기에 '모든 걸 다 기억하는' 슈리가 추가타 날려주심. ㅋㅋ 설득력 쩐다.
'이자나미'가 하루카 뿐만 아니라 너희 넷 다 데려온 이유? 그거야 니네들 안에 이자나미의 수호신이 깃들어져서 있으니 그렇지 ㅋㅋㅋ 셋트 취급 ㅇㅇ
인터하이에 나가고 싶어하는 네지를 위해 하루카가 자신의 힘을 써보려고 하지만 네지가 막음.
'그 때(귀환 전개)는 네 힘에 너무 의존했기 때문에 안됬던 거다' 라고. 이번엔 '내 힘'으로 어떻게든 해보겠음..!... 그래 그거야 . 귀환 엔딩때 네지는 너무 힘도 못씀. 기껏 얻은 검 가지고 두어번 휘두르고 끝나고;
헐 ㅋㅋㅋ 히카루 등장 ㅋㅋㅋㅋ '이.번.의 아키라는 너희 편이 되지 않을꺼야'. .. 히카루도 아는군.
이 시련은 너희들 만의 힘으로 넘어야할 필요가 있다.. 라. 전과 다르게 요미에 갈 필요도 없으니 알아서 해결하라 쩜.
이번 전개의 히카루는 이쪽 편이라 이거군. 아나 ㅋㅋㅋ 진짜 이 겜 쩐다. ㅇㅅㅇ
'저번에 결국 둘만 살아남고 다 죽었던 것도 하루카가 힘을 너무 쓴게 원인' 이라고 딱 자르면서, 다시는 신의 힘을 쓰지말라고 하는 히카루.
네지가 자퇴 하면서 인터하이 문제는 해결.
크흡.. 진짜 좋은 얘들이다.. 다들 행복해 졌음 좋겠다던 블로거의 리뷰가 갑자기 떠오르네 ㅠㅠ 한 명 엔딩 보는데도 느끼는거 보면.. 크흡 ;ㅅ;.. 착한 아이들.
음.. 진짜 이번 루트의 아키라는 안되는구나. 진짜 마더콤이네. 하루카가 중요한게 아니라 '하루카 안의 이자나미'가 중요한 거였어.. 귀환 엔딩 또한 이자나미가 원해서 했던 거였으니, 이자나미의 힘을 쓰지 않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는 지금의 하루카들은 지한텐 적인 셈.
네지가 오니가 되서 사람들을 손대지 않기 위해서 다같이 산속에 있는 빈 집에 숙박 하는건 좋은데.. 결국 네지가 사라졌으니 의미 없나. 괜찮을 줄 알았는데. ㅇㅅㅇ.
헐 아키라...; 개객끼... ㅂㄷㅂㄷ....하루카에게 지가 살해한 하루카 엄마 시체를 보여주고 힘 쓰기를 종용함.
네지가 결국 오니화가 되어서 시체를 먹............ 에구이.. 에구스기루 코노 게이무 ㅠㅠㅠㅠㅠㅠㅠㅠ
헐.. 남의 루트인데 에이스가 자신의 검을 빼들었어 ㅇㅅㅇ.
으아 날라갔따 나따시 바카 ㅠㅠㅠㅠ...
네지 안에 있는건 '나루이카즈치', 에이스 안에 있는건 '와카이카즈치'
이자나미의 수호신 들이지만 어째서인지, 이자나미의 힘을 쓰지 않으려는 하루카들의 편을 듬. 왜지? 'ㅅ'.
여튼, 마사토가 '이자나기'나 '이자나미'랑 상관없이 자신의 의지로 '하루카'를 원하기 때문에, 아키라랑 손잡는다.
아.. 역시 마사토는 '신이 깃든 인간'만 볼 수 있는 존재 였구나. 보통 사람 눈에는 안보이고. 그러니 지금까지 하루카 엄마가 딸이 미쳤다고 생각할 수 밖에...;; 딸내미가 허공에다 대고 얘기하는 식이니; 귀신이 씌인 것 처럼 보였을려나.
와 마사토 존나 뻔뻔; 네 안에 있는 건 '쿠로이카즈키'가 아니라 '이자나미'쟝. 그것도 계약 -_-;.
근데 하루카는 속음 -_ㅠ..... 아.. 답답해. 네지는 의심하는 모양이지만 당연히 의심할만 하지.
확실히 지금까지 고백 씬 없었지. 이 루트에선. ㅋㅋㅋ 대놓고 지적하는게 나올 줄이야.
이번엔 나루이카즈치의 의식 마저도 흘러 들어오네. 이거 이자나미 말하는거지. 이자나미가 자기 안봐준다고.
하루카의 엄마는 분명 네지가 냠냠쩝쩝 한 거 같은데, 이제와서 시체가 발견 됬다는건 확실히 와나 인듯. 네지를 제외한 나머지 세 사람도 모두 마사토를 의심하고. 랄까 정상이지, 하루카가 이상한거야 -ㅅ-!....는, 같이 자라온 오빠를 의심할 수는 없는 거겠지만.
...응? 마사토가 죽은 사람이라고? 슈리가 기억하고 있따는건 원래 세계에서 있었떤 거? 꼬꼬마 시절의? -ㅅ-
하루카 구하러 나간건 좋은데 아키라 등장. 잡혀감 ㅋㅋㅋ 니네 검 왜 얻었니.. 리플레이 리플레이 ㅠㅠ.
오라버니 스위치 들어가는 부분이 이상하다. 그리고 하루카는 둔해.
혹시 나루이카즈치가 네지에게 힘을 빌려주는 이유는 그건가? 이자나미를 좋아하니까, 이자나기에게 돌아가고 싶어 하는 그녀를 자신 곁에 묶어두고 싶으니까?. 그냥 이자나미가 힘을 되찾지 못해도 옆에만 두겠다는...?
와 아키라 쌍늠 -_- ㅂㄷㅂㄷㅂㄷㅂㄷ
레알 모르겠다. 마사토는 대체 뭘 하고 싶은거야 빼액
텔레파시까지 해대네 얘들 ㅋㅋㅋㅋㅋ 이카즈치의 힘 덕분이겠지 그야.
쿄우는 뭘 하길래 ㅋㅋ 열쇠도 딸 줄 알고 밧줄도 자력으로 풀 줄 알고.. 참 희한한 특기(..)
에이스랑 네지가 검을 자유자제로 쓰는게 왜 이렇게 어색한가 모르겠다 ^^;;;
아 아키라 넘나 재수없다... 노지켄 연기 참 잘하지 말입니다 (빠드득)
거기다가 하루카도 텔레파시 합류....근데 너 너무 참.. 민폐..다.. ㅠ
밍나노 마에데 노로케 스루나. ㅋㅋㅋ 이 커플 참 ㅋㅋㅋㅋㅋㅋㅋ 고백도 하지마 좀 ㅋㅋㅋㅋㅋㅋㅋ
슈리가 자는척 연기 하니까 다들 동조했다 ㅋㅋㅋㅋㅋ
저 이상한 노래 같은 주문 야메로... 노지켄이 하니까 더 웃겨....
이자나미와 하루카를 동화 시키는 의식?. 그 대신 이자나미의 측근들인 이카즈치가 '생제물'이 되어야 한다고.
진짜 아키라 이 시발늠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 이왕지사 힘을 쓸 거면 지키는게 아니라 그냥 아키라의 존재 자체를 없애라고. 네가 어중간 하니까 이런일이 생기는거야....
그리고 그런 아키라에게 약을 먹여서 힘을 없애는 마사토.. 그래, 악역 끼리 손 잡아봐야 어차피.. -ㅅ-
다이하나까진 왔지만.. 안될꺼야. 이거 멸망 엔딩이쟝 ^_ㅠ.
최종 보스 '마사토' 등장.
그러나 마사토랑 네지가 암만 싸우면 머하나 하루카는 이미 이자나미에게 몸을 뺏겨 버렸음.. 크...
이자나미 히도이... 제대로 활약 못했다고 수호신들.. 이카즈치들을 없애 버림. ㅠㅠ. 그리고 마사토도... 이자나미; 너 그안에 니 남편 들어있는거 모르고 그랬는데 후회할 듯;
혼자 남은 네지는 이자나미에게 하루카를 돌려달라고 무릎꿇고 빌며 사정 하지만, 이미 몸을 빼앗겨 버린걸 어쩌겠어 ㅠ
그런 네지를 하루카를 위해서라면서 종복 시켜놓고 나카츠쿠니에 돌아가...지만 당연히 남편은 없음. 지가 없앴지만 알리가 없으니.
절망하며 파괴신으로 바뀌어 버린 이자나미를 보고 네지도 미쳐 버리고.... 하루카 또한 이자나미 안에서 어쩔 도리가 없어서 절망해 버리는.. 엔딩으로 끗.
와 -ㅅ- 예상은 했지만 참 찝찝 -_ㅠ.
엔딩 영상도 후츠~ 니 괜찮은데?. 딱히 절망적이진 않은데 듣기는 좋음 ㅋㅋㅋㅋㅋㅋㅋ
-진상 엔딩-
세이브 3 부터 로드해서 시작. 전반적으로 멸망 엔딩과 비슷...하겠지 타분; 믿어야지 -ㅅ-;;;;
이거 뭐야 후반부까지 동일하네?
심지어 하루카가 힘을 쓴 거 까지도 마찬가지. 괜춘한가.. ㅇㅅㅇ..!!!.
헐? 막판에 와서 쿄우랑 슈리도 검을 뽑아드네 ㅋㅋㅋ 니네 늦어.
마사토는 '돌아갈 수 없다' 저쪽 세계에 실체가 없으니까. 진작에 죽었으니.
하루카가 기억해 냄. 어린 시절, 오빠 친구들이랑 바다에 놀러갔었다고..... 그리고 '죽은 고래 시체'가 있다면서 억지로 끌려간 후에 성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커흡... ㅠ. 그걸 마사토가 봐버림.
격노한 마사토가 자신의 친구들을 죽이고, 하루카에게 '네가 남자를 유혹했다' 라고 몰아붙이고는 마사토 또한 하루카를 성적..... 크헙....;;;;;;;.. 하루카에게 그 기억은 없지만 확신은 하는 모양.
그 후에 마사토가 자신의 목을 베어서 자살.. 해 버렸다고;;; ... 이거 적어도 하루카가 10살 근처의 .. 이야기지?... 그런거 같은데.. 아동........ㅅ.....헐; 리젯 미쳤나봐; ㄷㄷㄷㄷ
아 이런; 하루카가 넘나 충격 받아서 정신 상태가...;;;
좋아해 줄 자격 없다면서 자기 스스로 더럽다고 ㅠㅠ 그냥 죽어버리고 싶다고 울고 불고 난리치니 네지의 불꽃 싸다구 작렬 ㅇㅅㅇ
나미캉 연기 쩔... 미안.... 미안해요 그동안 오해했어 ^_ㅠ....는 가끔씩 삐끗 할 때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ㅋㅋㅋㅋㅋ
하긴... 지금까지 잊고 있었지만 네지, 오니화 되면서 시체도 먹...크흡;;; 그래 그랬지 응.
랄까 하루카도 그렇고 네지도 그렇고, 왜 이렇게 과거들이 참담하냐.. ㅠㅠ.. 저쪽 세계를 버리고 도피하고 싶었던 마음도 이해가 된다. 현실 세계에 있었으면 제정신 유지하기 힘들었겠지.... 다 잊고 여기서 성장해서 다시 만나고, 의지하게 될 동료와 애인 사이로 발전했으니 괜찮은 거지만.. 하아. 'ㅅ')=3
마사토는 걍 버려두고 오는구나.. 그야 그렇겠지, 하루카가 다 기억해 내고 아주 벌레보듯 하는데(..)
어쨌든 다들 함께 돌아올 수 있어서 다행이다.. ㅠㅠ
네지 ㅋㅋㅋㅋ 할아버지랑 감격의 재회 하자마자 여친 소개부터 하고 있어 어이 ㅋㅋㅋㅋㅋ
아.. 역시 하루카는 돌아갈 곳이 없구나... ; 저쪽 세계에 있던 '어머니'는 어떻게 된거지? 입양아라고 듣긴 했지만.. 이건 자세히 안나오려나 아님 마사토 루트 쯤?.
어쨌든 네지네 할아버지, 할머니랑 같이 넷이서 살기로 함.
헐 수년이 흘렀대 ㄷㄷㄷ 네지가 올림픽에!!! ㅇㅅㅇ!.. 심지어 5위래. ㅎㄷㄷㄷ... 근데 5위도 입상되는 건가?; 다들 기뻐서 통곡하는거 봐 ^_ㅠ.
성인 된거 아니야? cg가 존똑인데 ㅋㅋㅋㅋㅋ 아 진짜 엔딩곡 ㅠ. 좋은데 막 눈물나고 그렇네 ㅠㅠ
아니 어쩜 이렇게 전 엔딩곡이 다 좋을 수 있는거지? 비쥐와 엔딩 하나는 이 게임 만한게 또 있....아 켄가키미 ㅋㅋㅋ ^_ㅠ
만약, 이 세계에 신이 있다고 한다면 사랑하는 이 사람과 함께 평생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하루카의 독백이 참 와닿는다. 평생 살면서 여러가지 기억들에 분명 힘들 때도 있겠지만 둘이 같이 있으면 괜찮겠지. ㅇㅇ....
... 두 달도 넘어서 다시 시작;;. 존트 1도 기억 안날 느낌...;;
세이브 파일 로드해보니 그래도 개인 루트는 들어간 상태에서 저장해둔 터라 뭐.. 거기서부터 시작 하면 될 듯.
내내 쭉 이어서 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카지는 끝내야지. 카지 버프 받은 상태니까. ㅋㅋ 이스 셀세타 덕분에. ㅋㅋㅋㅋ
역시 슈리는 이 멤버들 중에서 가장 '저쪽 세계의 과거'를 잘 기억하고 있는 지도.
여주가 물고기를 보고 별명 붙였떤 것 까지 기억함. 사스가.
음... 슈리가 여주보다 어린 것도 아니고 키가 작은 것도 아니고 그런데 그.. cg를 봐도 되게 여자애 같아서리. 이 위화감 ㅋㅋㅋㅋㅋ 슈리 입술 밑의 점이 문제고 입술이 묘~하게 츠야츠야 한것도 문제야. 기집애 같잖아. -ㅅ-;;;
슈리를 좋아한다고 깨닫는게 생각보다 빠른 시점이네. 루트 들어가자마자 바로 아니냐며. ㄷㄷㄷ
심지어 본인의 '육체' 에 대한 비밀도 바로 말해버림. 헤에... 진도가 이렇게 빠르다니. 비교되는 네지 ^_ㅠ;
네지도 그렇고 슈리도 그렇고 네가 여자애든 아니든 상관없어. 그냥 너니까 좋아... 다들 같구나. ㅋㅋㅋ
고백은 고백이고, 여전히 자기 몸이 신경쓰여서 슈리에 대한 감정을 더 발전시키지 못하는 하루카. '좋아, 지금은 이성으로 봐주지 않아도. 대신 열심히 노력해서 돌아보게끔 분발 할 테니까'... 남자 답다 슈리!!!
슈리.... 맘만 달리 먹으면 세계적인 범죄자(..)가 되고도 남겠는데. 머리 좋고 뻔뻔하고 수완 좋고.. ㄷㄷㄷ
진도 빠른거봐 ㅋㅋㅋㅋ 키스 해도 돼?....는 물론 못했지만.
슈리가 수완을 발휘해서 당당하게 교무실에 들어가서 '코미나타' 교생의 주소까지 알아냄. 다섯이서 같이 대화하러 가보겠다고... 제정신 일까 저 센세. 아니였던거 같은데 이 시점에선.
정신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에서 하루카 보고 발광하고 도망 침.. 마아; 전후 사정이야 잘 알고 있으니 반응은 이해가 된다.
슈리 진짜 머리 좋구나. 지금까지 얘들 중에서 '까마귀의 다리가 세 개'가 이상하다는 걸 눈치 챈 것도 얘가 처음이지? 이렇게 빠른 단계에?. 두뇌파. ㄷㄷ
슈리가 화낼만 하다. 뭐든 간에 '내 탓'으로만 생각하고 계속 땅파는 하루카가 좀 답답해야지. 할 말 다했고 계속 설득했는데도 논리고 뭐고 없이 '그래도 내가...' 소리만 반복하면 슈리라도 화난다.
역시; 비타 본체로 이어폰 연결 하는거 보다 비타티비 연결하고 코스75 헤드폰으로 듣는게 3배쯤 음량이 명확하게 잘 들린다. ㅇㅇ. 이어폰과 헤드폰 차이를 빼고라도.
여주 친구... 아... 제길 오래되서 이름도 까먹었다; 여튼 하루카에게 열등감 쩔던 그 여자애. 사실은 열등감과 증오심 뿐만 아니라 강한 끌림도 느끼고 있다고.... 한마디로 하면 '애증' 이구나 이거 -ㅅ-;
왠만한 남캐에게도 없는 '애증의 얀데레'를 왜 ㅋㅋㅋㅋ 여자 캐러에게 주는건지 모르겠다. ㅋㅋㅋ 리젯 햐...
'나한테 떨어질려고 하는 하루카가 미워' ... 오메 언니 ㅇㅅㅇ.
앜ㅋㅋㅋㅋㅋ '나는 그저.. 하루카라 나만을 바라보게끔 하고 싶어'... 혹시 이지메 하는 이유도 오로지 '나'에게만 의지하도록 하기 위해서?.
아 근데 유사상. 책략 쩐다.
타케미카즈치.. 메모메모.. 아 근데 이 역사쪽은 정말 처음인데;;오오쿠니누시, 타케미나카타? @ㅅ@
어쩌다보니.. 라기 보다는 역시 슈리 루트라서 그런가, 다같이 놀자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둘 만 모이게 됨.
그리고 냉정 침착한 슈리니까 당연히 '저번 일'에 대해서 말하게 되고.. ㅇㅇ
그 교생이 말하는 '그 곳에 돌아가고 싶지 않아'...의 그 곳은 요미노쿠니 겠지 그야.
네지 루트에서는 끝까지 '아키라'가 연관 되어있는 거 얘기 안했었는데 슈리 루트는 다르구나. 근데 이정도로 명확하게 논점을 짚어내는 슈리의 질문을 피해내기도 어려울 듯.
...헐?..... 시합? 에 나가있는 네지를 찾아간 하루카.. 인데 하루카 일리가 없어. 일단 목소리가 재생되는데 ㅋㅋㅋㅋ 이거 그냔이지. 그 친구냔. 유사상이 힘을 줬다더니 설마 멤버들 사이 갈라놓으려고?.. 하.. 앞으로의 전개가 두렵다. 지금의 하루카는 슈리랑 같이 있으니 절대 하루카 일리도 없고. 다만 얘들이 그걸 모르니.
헐.... 마우스투 마우스로 네지에게 뭔가를 먹였어..!!....... 근데 이게 cg가 있어. 헐.... ㅇㅅㅇ
... 그리고 그 '음료'를 마신 네지는 전신에 경련을 일으켜서 인터하이 우승에 못나가게 됨.. 이런식으로 하루카를 모두에게서 미움받고 떼어 내려는 건가.. 존나 사악하고 비열하고 와;
이 루트의 아키라는 악역..일까나. 쿠기 삼형제에 대해서는 매 루트 마다 판정이 안서서리;
슬슬 아키라가 보통 인간이 아니라는 것도 깨닫게 되고 본인들에게도 '이런 이상한 일'이 전부터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깨닫기 시작하는 하루카와 슈리.
헐.. 네지 병원에 입원까지 했대 ㅠㅠ
아아 불길한 예감..... 하루카는 내내 슈리랑 같이 있었다는 걸 슈리가 꼭 증명해줘야 하는데 ㅠㅠ
......아니야 하루카... 네지 병문안 가는건 좋은데 혼자서 가는건 아니야.. 아니라고.. 아 안돼; ㄷㄷㄷ
쿄우가 보는듯 해서 오!... .싶었는데 슈퍼마켓 한정 세일에 눈이 멀었어... 가정미 넘치는 남자... 하..
다행히;; 라고 해야 할지 네지가 충격이 커서 면회 거부 중이라 못 만났다고 하는데.. 하아;....... 라고 하자마자 네지가 쫒아옴. 그리고 하루카가 사온 꽃다발 던지면서 '왜 그런짓 했어!!' 분노.. 역시 오해했어.. ㅠㅠ
...하아.....;;;
오.. 바로 슈리 왔다!!!!....는 네지가 벌써 가버렸어. 아 시발 짜증나네 이 전개 -_-.
그래. 이번일은 '증인'이 있지. 그때 하루카와 같은 시간에 함께 있었던 '슈리 본인'이 증인. ㅇㅇ. 확실하지.
슈리 벤츠다... 너 벤츠였어.. 인정... 크흡.. 감정적인 다른 얘들하고 비교해서 훨씬 더 괜찮은 남자네. 비쥬얼이 좀 어리다 뿐이지..!!!
만에 하나라도 이번일이 잘 풀린다고 한들 하루카 모습을 하고 돌아다니는 그냔이 있는 한... 또 비슷한 일이 생길거 같은데. ㄷㄷㄷ
이냔이 이번엔 ㅋㅋㅋ 시즈카 한테 찾아가네? ㅋㅋㅋ 어이. 그쪽 보통 인간 아니거든요. 카미사마 거든요 일단. 대번에 알아보겠지.
... 알아는 보는데 안 말리고... 큰일이다...
슈리 시점으로 네지와 대화를 나누는 씬 시작.. 화이팅 슈리. 오해를 풀어줘 ㅠ
슈리 과거도 살짝 보여주네. 왜 지금은 평범한 학생인 것 처럼 구는지에 대해.
사반트 증후군 때문에 어린 시절에는 신동이라고 불리워서 기뻤지만,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부터 보이지 않는 은따.. 이지메가 시작되면서 상처 많이 받았다는 듯.
그렇게 하릴없이 그라운드만 쳐다보다가 육상부 연습 중이던 네지와 친해지게 되었다고.
이 둘은 진짜 정 반대 타입이네. ㅋㅋㅋㅋ 머리로 생각하고 살짝 꼬인 슈리랑 그저 앞만 보고 달리면서 그 때 감정에 솔직한 네지.
....왜 싸우니 니들? ㅋㅋㅋ 그것도 되게 유치하게 ㅋㅋㅋㅋㅋㅋㅋ
좀 본론 좀 빨리 들어가면 안될까. 이 게임은 꼭 이렇게 다라다라하게 길게 늘어져. 템포 나쁘게.
마사토가 말하는 '어린 시절의 하루카와의 추억'은 대체 어디까지가 진짜지. 하루카 본인은 기억 못하지만. 저쪽 세계에서 진짜로 있었던 추억인가?
왜 슈리랑 네지의 대화를 더 안보여주고 하루카 시점으로 넘어가서 불러내는 전개인가. 답답.
마사토 이새끼.. 역시 '가짜 과거' 였네. -_-
...? 마사토가 안보이나? 슈리 눈에도?.
이런 오약소쿠노 전개 ㅋㅋㅋㅋ 샤워실에 하다카 상태인 슈리와 마주 한 하루카 ㅋㅋㅋ
오 이 씨지의 슈리는 진짜 남자 답네 ㅇㅅㅇ...는 남자지만.
그래, 하루카는 경각심을 좀 가질 필요가 있지. 지 좋아하는 남자를 아무도 없는 집에 끌어들여(?)서 목욕까지 시켜주다니. ㅋㅋㅋ
'또 하나의 하루카'에 대해서 말해주는 슈리.. 인데 꼭 이 상황 이 자세에서 해야 하나 ㅋㅋㅋ
10살 이전의 하루카 본인의 기억이 없는거나 앨범에 사진이 하나도 없는건 그 시점 기준으로 이 가상 세계에 넘어와서 그런 거겠지.
... 근데 생각하면 할수록 마사토 이 개변태 미친새끼. 10살짜리 애한테 그짓을 한거냐고. 그 친구들도 시발 개새끼들이고. -_-
이년이 미쳤나. 하루카 모습을 하고 이 난파남 저 난파남 다 상대해주고 있어. 헐...
네지도 냉정히 생각해보면 '그 하루카'가 자신이 알던 하루카가 아닌 다른 사람이라는 걸 눈치 챈거지. 그땐 너무 분하고 화가 나서 그럴 정신이 없었던 거고. 그럴만하다. 네지를 원망 할 수 없음.ㅇㅇ
쿄우랑 에이스 히사시부리니 미따 ㅋㅋㅋ 니네 이 일이 다 끝날 때 까지 전혀 나오지 않더니만.
삿소쿠 난파남 등장. 다행히도 멤버들이 다 있는 상황이기야 하다만.
오랜만에 들어도 홋시의 '시즈카' 연기는 참 좋아... 이런 연기톤으로 여향 좀 나와주면 나 진짜 정말 좋을거 같은데. ㅠㅠ 세상에나 홋시가 나른하고 섹시한 연기가 가능하다니. ㅠㅠ
결국 그러다가 여름방학 끝내고 등교일. 대신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하루카 곁에서 호위해 준다고.
슈리 ㅋㅋㅋㅋ 하루카가 항상 땅 파는 발언 하거나 자기 주장을 못하고 소심하게 굴 때 마다 하나하나 지적하면서 '야리나오시!'를 외치고 고쳐주려 듬... 너 정말 레알 벤츠 ㅠㅠ.
하야사카 토모코.. 그래 이런 이름 이였지. -ㅅ-. 본래 모습으로 보는거 오랜만이다.
헐... 학교 마치자마자 이상한 남자에게 붙잡혀서 끌려갈 지경에..!!!진짜 이 겜은 사건이 끊이지 않는군... 심지어 마약한 남자?
슈리가 보낸 '편지'. 내용이 진짜 1도 이해가 안되는데?;; 어머니가 죽었다고? 아버지는?
헐.. 슈리를 만나러 온게 하루카가 아니라 '그년' 이야. ㄷㄷㄷ.
역시 겉모습만 봐선 구분이 안가는 듯. 슈리라고 해도....
아 , 저번에 얘기했던 '탄산이 니가테' 라는 하루카의 말을 기억하고 있어서 가짜 하루카의 '멜론 소다'를 보고 의심하기 시작. 사스가 슈리!!!
역시 이 루트는 '귀환' 루트기 때문에 자동으로 하루카가 '소원을 비는 힘'을 쓰는 전개로 가는구나.
계곡에서 떨어지는 하루카를 받아서 '하늘을 나는' 아키라. 이건 뭐 숨길 의지도 없구나. ㅋㅋㅋ
슈리는 언제까지 가짜 하루카랑 어울리고 있을려나. 일단 무슨짓 하는지 지켜보려고 하는 듯.
ㅋㅋㅋㅋ 헐 슈리 이 무서운 ㅋㅋㅋ 아침에 하야사카 만났을 때 목에 찍혀있던 '키스마크'를 기억하고 이 가짜 하루카에게도 같은게 있는거 보고 대번에 눈치챔. '하야사카상' ㅋㅋㅋㅋㅋ
이 상황을 오로지 슈리만 보고 있다는게 매우 짜증 나는군. 다른 멤버들도 좀 보라고 좀. 하루카 본인도 좀 보고.
슈리가 봐도 알겠구나. 토모코가 하루카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ㅋㅋㅋ 아나 왜 백합의 분위기 ^_^;;
하루카와 가짜 하루카의 대면. ㅇㅅㅇ.
'이렇게까지 네게 다가가고 정성을 다했던 나 보다도 '다른 남자' 한테 가다니..!!' .. .배..백합.. 백합이다!!!! ;;;;
.......... 토모코가 하루카와 슈리에게 칼을 들고 덤벼드는 위험한 순간에 '까마귀' 들이 달려들어서 토모코를 먹...;;었.......;;;; .... 이거 아키라가 한 짓이냐?; 아나 자야 하는데 넘나 충격적인 전개 때문에 끌 수가 없어; (12시 25분;)
와시밬ㅋㅋㅋㅋㅋ 이 게임 대강 전개를 다 알았다 생각하는데도 매번 이렇게 쇼킹하냐 와 ㅋㅋㅋㅋㅋ
. 아니 시즈카가 한 짓인가? 저 까마귀 누가 부른거야;
토모코의 시체가 사라졌다...고... 하아;;. 그러니까 이런 건 다른 멤버들이 있을 때 나오라고. 좀. 또 '설명' 만으로 때우려고 하다니. 불친절한 게임이네.
그리고 모든 상황이 다 끝나서야 나타나는 나머지 얘들.. 참나.
다른 얘들은 언제나 그렇듯, 설명 만으로도 모든걸 다 납득하고 이해해줌. 도대체 얼마나 결속력이 깊어야 이런 초 호러 서스펜스 판타지 같은 이야기를 믿냐고 ㄷㄷㄷ
슈리에게 '무엇이든 간에 이룰수 있는 힘' 에 대해서 고백하고, 이 여름 밤에 '벚꽃이 지는 광경'을 실제로 만들어내서 믿게 함. 슈리가 보는 앞에서 여름 나무에서 벚꽃을 피워내고. 이정도면 믿게 하고도 남지. ㅇㅇ
아.. 슈리. 정말 몇 번이고 말하지만 벤츠..!! 바로 믿어주는구나. 굉장한 힘이라고 칭찬해주고 ㅠㅠ
나도 슈리가 왜 우는 건지 모르겠다 음.. 씨지는 이쁘지만.
이왕지사 힘 있는거 다 밝히는 김에, 예전에 쿠기의 집에서 슈리가 어깨를 베인 것도 다 '과거를 돌린 힘'으로 설명해주는 하루카.
슈리는 굉장히 남자 답고.. 결심 또한 매우 올바르고 곧고 한데.. 문제는 이거 귀환 루트라서. 분명 후회할 일이 생길꺼야 ^_ㅠ..
토모코도 가정 사정이 참.. 슬픈 느낌. 아버지는 대낮부터 술 취해 있고 친 아버지도 아니고. 집 나간지도 한참 됬네. 어머니도 좀 이상...? '토모코가 없으면 내가 얻어맞아.... 토모코는 꼭 돌아와야해..!'.. .어머니가 하는 말 치고는 .... .. 단순한(?) 폭력이면 다행이긴 한데 그게 아닐거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 이 게임은 그런 성적인 부분으로 끌고 넘어가고도 남아. 친 아버지도 아니라고 하고.. -ㅅ-;;;
... 하루카... 토모코가 충분히 쓸쓸해 할 만도 했다. 이정도로 피하고 다녔다니.
토모코.. 욕해서 고멘네... 앞으로 다른 루트에서 얼마나 샹년 짓을 하고 다녀도 내가 다 참아줄께.. 아..불쌍한 녀석 ㅠㅠ
언제 어느때나 냉정하고 냉철한 판단을 내리는 슈리. 하루카 처럼 감정에 휘둘리는 약한 애 한테는 딱이긴 해. 억지로 말하는 것도 아니고 명령도 아니고 상황 판단을 확실히 내리고 모두가 할 일을 정해주거나 마음 정리를 도와주는 냉정함 이니까.
그리고 잠깐의 틈도 놓치지 않고 파고드는 맹공적인 부분도 좋아 ㅋㅋㅋ 하루카를 쉴 세 없이 두근거리게 만들고. 오히려 네지보다 더 능숙한 기분. ㅋㅋㅋ
?... 이건 정말 모르겠는데. 토모코의 어머니가 선물이라고 준 '복숭아'가 겉모습은 진짜 맛있게 생겼는데 왜 썩은 맛이 나는거지. 이건 과거랑 무슨 연관이..?
엣..? 슈리의 실종? @ㅅ@.. 힘 쓰는 전개로 갈려나 이거.
... 난데 요미노쿠니에 가있는 거야 슈리. @ㅅ@?...는 아키라가 데려왔군.. 아 아키라 재수없어.
목적이 뭐냐고 목적이.... 슈리만 내버려두고 본인은 가버리네.
현실에서는 일주일 이상 시간이 지났네. 당연히 슈리는 행방불명 상태.
헐 ... ? ㅋㅋㅋㅋ 요미노쿠니의 혼령들에게 쫒기던 슈리가 복숭아를 던졌는데 이게 효력이 있.. 대체 뭐야 이거 ㅋㅋㅋㅋㅋ
슈리 등장..!.. 서로 소원을 빌었기 때문에??
슈리 본인도 설명하고 싶어도 설명하기 힘드니까 그림으로 그려보겠다고? ㅋㅋㅋㅋ.... 이게 머야. 슈리. 그림 존못그려 ㅋㅋㅋㅋ
그냥 요미노쿠니에 가있었다고 말하면 될 거 같은데. 이름을 모르겠으면 그냥 대충 설명이라도 하지. 슈리 답지 않음. 일부러 저러나?
이제 다른 얘들도 슬슬 슈리와 하루카 사이를 눈치채고 인정하는 기분?.. 특히 네지는 자격이 없어진거 같으다 ^_ㅠ;
역시 슈리 본인이 일부러 얼렁뚱땅 넘긴 거구나. 지금까지는 다 얘기했으면서 왜?
.. 아키라 믿지 말자 믿지 말자 다짐했는데 이 전개는...? 마사토.. 라기 보다는 이자나기 에게 엉망진창으로 얻어맞고 창고에 갇힌 아키라라니.
역시.... 이자나기는 그녀가 사랑스러워도 헤어지는게 순리다. 라는 논리고, 이자나미는 사랑하는데 왜 헤어져 있어야 하지? 순리 엿먹어!.. 논리고. 신들의 싸움에 얘들 고래등만 실컷 터지는구나 -ㅅ-
음... 역시 얘들이 일상적인 이야기.. '수학여행' 같은거 말하고 그럴때 마다 자꾸 위화감이 들어. ㅋㅋㅋ
... 나 방금 ㅋㅋㅋ 쏴베상 목소리 듣다가 정말 문득 떠오른건데, 이 네 사람. 브라콘 멤버들 그자체 아니냐며. ... ㅋㅋㅋ 정확히는 카지 목소리 듣다가 '아.. 조금만 더 높게 내면 딱 와타루가 떼쓰는 느낌이네?' 라고 연상되면서 이어지더라. 헐 ㅋㅋㅋㅋ. 그렇네. 넷다 아사히나 형제들이네. ㅋㅋㅋㅋㅋㅋㅋ
...얼레. 설마 슈리, 여자애 한테도 질투하니? -ㅅ-? ㅋㅋㅋㅋ. 아, 그렇다기 보다는 그냥 '같이 돌고 싶다' 라는 마음을 똑같이 느껴주지 않은게 섭섭하다는 거구나.. 제대로 삐졌어 맙소사 ㅋㅋㅋ 너 위에 내가 남자답다고 칭찬한게 무색해 지쟝. -ㅅ-.
하루카의 마에무키나 변화는 확실히 좋은 거지만, 어느샌가 의존도가 높아져서.. ㅇㅇ. 그래서 쓸쓸한 거겠지.
아 역시 질투했어. 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서로 '남에게 말 못할 비밀' 을 안고 있다는 점에서 서로 동일시 하면서 받쳐주는 느낌 이였지만, 역시 지금 상황에서 멈추기만 해서는 안된다고. 앞으로 나아갈 결심을 한다는거 자체가 이 루트의 두 사람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 이라고 해도 이거 귀환 엔딩이쟝... 안될꺼야... ^_ㅠ..(후타타비)
슈리 ㅋㅋㅋ 자신이 사반트 증후군 이라는거 알려주기 위한 방법으로 '전국 모의고사(?) 석차 발표'의 전국 1등 한 성적표로 보여줬어 ㅋㅋ 그래, 이정도면 믿을 수 밖에. ㅋㅋㅋ 아나 뭐 이런 ㅋㅋㅋㅋㅋㅋ
슈리도 용기를 냈구나. 그리고 당연하게 받아주는 멤버들. ㅇㅇ
아.. 쿄우 목소리 참 좋아. 어서 공략하고 싶다 쏴베상 //ㅅ//. < (딴소리)
역시 이 루트에서도 제대로 된 '수학여행'은 못 가는 구나. 전 루트 공통일지도...쩝... 다들 기대한 것도 그렇지만 하루카가 같은 반 여자애들과 제대로 얘기하고 여행 루트를 짜고 한 느낌이 참 청춘 돋아서 좋았는데 하아...
이 루트의 아키라는 역시 이쪽 편?.. 뭐 이자나미 편이겠지만.
엑 처음 보는 남잔데. 대화창 그림까지 있다니.... 시즈카랑 히카루가 부른 부하 같은 느낌?
아키라가 대놓고 '저쪽 세계'의 존재를 다 말해버리는 바람에 슈리가 추리해서 파악하는 전개로 가네. 네지 때는 직접 체험하고 직접 생각해서 떠올렸는데.
슈리 스게.. ㅇㅅㅇ... 이 (가상) 세계를 세계로서 존속 시키고 있는건 하루카 본인 이라면서. ㅇㅇ.. 마아 정확히는 이자나미 겠지만.
아나.. 어느정도 알고 있는 나도 얘 둘이 얘기 하는거 듣고 있자니 혼란이 온다. 아무것도 모르고 오로지 추리로만 파악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둘다 혼란스러워 하는데, 그걸 보는 나도 혼란스러워 @ㅅ@
헐...? 이 얼굴만 있는 남자 슈리랑 아는사이? 슈리가 경련 일으키는데 ㄷㄷㄷ
... 쿄우 리타이어...?.... 아아... 귀환루트.. ㅂㄷㅂㄷ.... ㅠㅠ
슈리 왜이러지;; 이건 혼란을 넘어서서 공폰데.
역시 이럴때는 불꽃 수정 싸다구 밖에 없지. 슈리 복귀 ㅇㅇ
........ 오토상? 아버지라고? 아버지라고?!?!?!?;; '타카야마 마모루'
헐.. 쿄우 돌아왔다! 안 죽었어 ㅠㅠㅠ 다행이다 ㅠㅠㅠㅠ.... 지만 귀환 루트라...<<<
... 아 역시 ㅠㅠ.
'쿄우가 슈리에게 사과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 .. 과거, 저쪽 세계에서 있었던 일이려나?.
쿄우의 시체도 사라졌다.. 역시 이 세계의 주민이 아니라서?;
이 일로 모두들, 아키라가 말한게 다 사실이라는걸 알게 되는구나... 네지 루트에선 슈리가 죽었었나? 하아.. -_ㅠ
슈리가 제일 자기 자신을 몰아 붙이는구나. 그 때 저 '아버지' 라는 남자 보고 경련 일으키지만 않았어도 쿄우가 죽는 일이 없었을 거라고.
'내가 이 능력(사반 증후군)에 눈을 돌렸기 때문에. 조금만 더 이 힘을 이용할 수 있었다면 쿄우가 죽지 않았을 건데' ... 이게 이 귀환 루트의 키워드?. 진상 루트 가면 슈리의 능력(?)을 좀 더 쓸 전개로 갈지도.
이 루트에서는 슈리의 과거를 완벽하게 알리지 않고 넘어가는 듯. 저 타카야만가 뭔가 하는 놈은 진상 루트 가야 알 수 있을거 같네.
와나; 무슨 선택지가 이렇게도 많아. 아직도 끝나려면 멀었어 ㄷㄷㄷ
아...? 혹시 슈리나 쿄우가 서로 '사과하지 않으면 안된다' 라고 생각하는거, 네지의 블랙 포스트?에서 봤었던 싸움 그건가?. 슈리가 별 생각 없이 쿄우의 '외국인의 피가 섞인 외모'를 지적해서 대판 싸웠었다는 그거?. 안그래도 블랙 포스트에선 그 후의 이야기가 없어서 이게 뭐야 했더니? 오오.. 왠지 맞을거 같다.
사소한 거에도 살짝 질투하는 모습이 귀엽다 슈리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지 ㅋㅋㅋㅋ 오해했어 이거 ㅋㅋㅋㅋㅋㅋ 둘이 밤을 같이 보냈다고 오해했어 ㅋㅋㅋㅋ 아니 같이 보내기는 했는데 그런거 아닌데여 ㅋㅋㅋㅋㅋ 일부러 수정하지 않는 슈리도 슈리고 뭔 소린지 이해 못하는 하루카도 참 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스는 당연히 순수하게 받아들였고 ㅋㅋㅋ 네지 혼자서만 '.. 이거 나 혼자만 더러운 거 아냐?'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렇다기 보다는 에이스가 천연이라서 그래...-ㅅ-;;
하루카를 비롯한 모두가 원한 건 역시 '바라던 세계'. ㅇㅇ.
이 와중에도 착실하게 연애는 합니다 넹 ㅋㅋㅋㅋㅋ.
이렇게 하루카의 능력을 팍팍 써서 좋을거 1도 없을거 같은데... 뭐 귀환 루트니까 별 수 없나.
음.. 전개가 잘 이해가 안되는데. 아키라의 수하? 가 아닌거 같기도 하고.ㅅ ㅣ즈카랑 싸우기도 하고.
그나저나 이 루트에서는 넷 중에 아무도 검을 쓰지 않는구나. 신으로서의 힘을 전혀 발현하지 못하는 느낌. 하루카 혼자만... 네지때랑 넘나 다르네. 다들 본인 안에 신이 있다는 것도 몰라. @ㅅ@;
다음 탈락자는 네지인가 ^_ㅠ... 에이스도 남네.
결국 둘만 남아서 달리는 중.
아아.. 힘을 너무 썼구나. 이자나미가 나타났어.
네지랑 에이스도 무사히 돌아왔는데.. 이자나미가 나타나서 음.. 어떻게 되려고 이거.
아..? 저 야마부키 에이<비<가 '타케미나카타'랑 '오오쿠니누시' 라고? 위에서 얘기했던?.. 아까 시즈카 한테 '나라를 빼앗었다' 어쩌고 했던게 그 전설과 이어지는듯.
이자나미가 이렇게도 많이 나오는건 처음 보는 듯.. 묘하게 목소리 좋아요 언니.. //ㅅ// <<<
하루카가 돌아옴. 근데 그 '시련' 이라는게 분명.. 'ㅅ'... 네지 루트랑 같으면 결국 여기서도 슈리 밖에 못 사는 전개가 될껀데.
히카루가 아마테라스구나. 역시 에라이 야츠닷따 -ㅅ-
이 루트는 '바다'가 아니라 유원지네. 진짜 일일히 다 다르구나.... 이번엔 동굴?
... 네지 탈락. 이건 확실히 탈락.. 아아 ㅠ.. 이런식이면 원래 세계로 돌아가도 슈리가 자기 자신을 미친듯이 탓할 수 밖에 없잖아. ㅠㅠ
아 왜 갑자기; 뜬금없이 슈리 과거가 나오는거지.. ㄷㄷㄷ...
역시 여기도 폭력이구나. '타카야마' 에게 둔기로 얻어맞아서 피범벅이 된 '원래 세계의 어머니'.
... 아버지가 아니라 '선생' 이라고?
오.. 네지 때랑 마찬가지로 '신'으로서의 자신을 자각하네.
'오오이카즈치노오하바리' ... 무슨 검 이름이 이렇게 깁니까.
아, 유원지가 아니라 결국 같네. 바다로 연결 되는건.
역시 ㅋㅋㅋ 시즈카 등장. 그럴줄 알았지. 순순히 넘어갈 수 있을리가.
음... 슈리가 용감한 건 좋은데 그냥 검을 가진 상태에서 신으로 완벽히 각성한게 아닌 이상 시즈카한테 이기기 힘들거 같은데.....는...? 이긴건가?;. 와 네지랑 취급이 넘나 달라. 슈리가 히어로급 0ㅅ0!
이번엔 히카루 등장. 데쇼네 응 ㅋㅋㅋㅋㅋ
그래, 히카루 말마따나 '이카츠치'로서의 힘을 각성하지 않는 한 아마테라스에게 이기긴 힘들듯.
에이스 탈락.. ㅠ
시즈카 처럼 쉽진 않군. 히카루.
아니 이건 왜 귀환 루트인데 다들 전멸 하는거 제외하고는 이렇게 진엔딩 기분이지?;; 네지랑 넘나 비교되는 것.
까마귀로 변한 아키라가 훼방을 놓아서 겨우 이김. 이 루트의 아키라는 대체...
슈리와 하루카를 진짜 '친구' 처럼 말하면서 웃으면서 죽어버리는데.. 혼란이 생긴다... 아냐. 이래놓고 진상 루트 가면 또 네지때 처럼.. ㅂㄷㅂㄷ....
와.. 바다속의 이 삐쥐엠. 무지하게 좋다. 첨 듣는거 같은데?;; 모시카미 진짜 배경음 하나는 쩔어. 음량 한단계 높여야 할 듯.
-귀환 엔딩-
원래 세계로 온 건 좋은데 눈 뜨고 나니 슈리가 안보임.
병원에 입원했더니 '7년 전 카미카쿠시 당한 소녀의 생환' 이라면서 매스컴에서 야단이 남... 뭐; 보통 현실에서도 7년 정도 행방불명 된 아이가 돌아오면 말이 나올법 하지.
모르긴 몰라도, 10살 근처의 아이 다섯이 한꺼번에 사라지면 '아동 행방불명 사건' 이라면서 국가적으로 떠들법 할 일이고. 우리나라 ㅇㅇㅇ 소년 마냥.
어쨌든 하루카는 슈리를 찾기 위해서 일부러 매스컴 앞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국가의 원조를 받아 혼자서 사는 걸로 결정.
어린 시절에 모두와 함께 살았던 그 마을에서. ㅇㅇ
행방불명 된 사이에 하루카의 진짜 어머니도 돌아가시고 가족이 아무도 없어지게 됬으니.
이자나미가 사라진 건 좋은데 그렇다고 이 진짜 세계가 부숴지고 있다는건 너의 억측인데.. 물론 일본이니까 지진 같은 자연재해도 많지만은야. 뭐; 이건 이 게임 세계관 자체가 신의 존재를 기본으로 깔고 가니 그럴법도 하지만.
비가오나 눈이오나 계속 매일매일 바닷가에서 슈리를 기다리는 하루카.
....는, 진짜 세계적으로 기상 이변이 일어나고 있네. -ㅅ-?.. 그래서 이게 귀환 루트인건가. 찝찝하게.
슈리 귀환.
슈리 혼자서 완전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발견 됬었다고. 거기다가 슈리에게 있을 수 없는 '기억 상실' 증세까지 나타났었음.
하루카는 기억나는데 하루카가 어디에 있는지를 기억 못하겠다 이거지. 시간이 흘려서 겨우 모두의 추억의 고향을 떠올려서 올 수 있었던 거고.
음.. 네지 때는 왜 우리 둘만 살아 남은 거지? 무슨 의미가 있는거지? 하고 둘다 통탄에 빠져 있는 어둡기 짝이 없는 엔딩 이였는데, 네지네는 희망찬? 느낌.
우리 둘의 목숨은 우리 둘 것만이 아니라 우리 둘을 위해 희생한 모두의 것이니 앞으로도 같이, 절대 포기하지 말고 살아가자. ㅇㅇ
어떤 일이 있어도 계속 함께야.... ㅂ.....밝은거 아니야? @ㅅ@;
-혼돈 엔딩-
우어어어어어 걱정된다 ㅠ
일단 이것도 2주차 취급인가, 시간 제한 선택지가 나오네. 될 수 있는 한 카미의 힘을 안쓰는 전개..느낌?
헐....;? 계속 '소원을 빌지 않는 전개'로 가다보니 토모코의 어머니가 의붓 아버지에게 살해 당하는 씬이 나오네. 뉴스지만. 여기서부터도 다르구나.
전부다 끝난 상태에서 바다에 들어가려는 순간부터 엔딩이 갈리는 듯.
귀환 엔딩에서는 아주 스무스하게 원래 세계로 돌아왔는데 여기서는 파도라든가 물폭풍이 방해해서 못 넘어가고 있네.
결국 '다이바나'의 구멍이 닫히고 슈리와 헤어진 하루카는 요미노쿠니에 강제 소환 됨.
그리고 이자나미는 이 모든게 하루카 탓이라면서 잠들어 버리고...;..
그렇게 억지로 요미노쿠니 안에서 살아가던 하루카는 슈리랑 재회하게 되는데.. 슈리가 슈리가 아니네.
오오이카즈치카미. ㅇㅇ
요미노쿠니 니 죽지도 못하고 그대로 영영 슈리를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_ㅠ...
-멸망 엔딩.-
세이브 1 로드.
토모코와 대치하는 부분 부터 달라지는 듯. 혹시 토모코가 사는 미래?.
아 네지 때 처럼 '과거에 겪었던 일'을 다시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플래시 백처럼 보여주는 구나.
'전 처럼' 토모코가 까마귀에게 먹히는 일을 막기 위해 분발하는 하루카.
아 슈리도 슬슬 플래시백 효과<가 오는 듯.
오... 토모코가 사는 전개?!.
토모코는 무사히 살아났고 하루카는 토모코를 감싸느라고 나이프에 상처 입어서 잠깐 병원행. 물론 무사함 ^_^
토모코.. 반성했구나.. ㅠㅠ.. 토닥토닥. ㅠㅠ
네지는....이자리에선 결론나지 않는 듯.
음.. 귀환 엔딩은 누구 루트든 간에 결국 '루프' 인 건가?. 어쨋든 희생을 두고 만든 행복 따위 본인들이 인정하지 않으니까?.
그나저나 사스가 슈리. 네지때는 루프 했어도 긴가민가? 어영부영? 느낌인데 슈리는 전반적으로 다 기억해내고 '이자나미'와 '이자나기' '다이바나' 등등 다 기억하고 정리 하고있어.. 벤츠남..!!!!
? 슈리가 '1번째 세계의 기억'을 떠올릴 때 그의 포켓 안에 쿄우가 죽을때 썼던 '나이프'가 들어있었다고... 이런 전개는 처음. 왜죠 ㅇㅅㅇ!
ㅇㅇ 그거임. 1번째 세계에선 구할 수 없었던 사람들을 이번에야 말로 구하고 돌아가고 싶다. 고.
그나저나, 얘들은 네지 때랑 다르게 마에무키나 귀환 엔딩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역시나 후회는 있었던 거구나. 하긴.. 친구들이 그렇게 죽었는데. 희생도 많았고. ㅇㅇ
역시 이 루트의 아키라는 무조건 '어머니' 뿐이군. .. 앞으로 어떤 짓꺼리를 하든간에 놀라지 않겠다 -_-
.. 네지.. 이이야츠 ㅠㅠㅠ 이이야츠다 ㅠㅠㅠ 모두다 그렇지만 새삼스럽게 이이야츠 ㅠㅠㅠㅠ
아키라 이시발놈.. ㅂㄷㅂㄷ.... 토모코를 인질로 삼아서 하루카 혼자만 불러냄
그리고 다들 당연히 따라감 ㅋㅋㅋ 마아 그럴줄 알았어.
역시 아키라는 하루카에게 '이자나미'의 힘을 쓰게 만들어서 어머니의 의식을 불러 일으키는게 목적이군.
토모코가 죽는게 싫으면 힘을 써라 라고 강요.
그래 그거야, 슈리 정말 머리 좋구나. 아키라가 왜 이러는지 대번에 눈치챔.
아아.. 토모코.. 어떤 세계든 간에 죽는 건가.. 그래도 이번엔 하루카와 슈리를 감쌌으니까 ㅠㅠ
토모코오오오오... ㅠㅠㅠ....
'난 친구로서 네가 쿠키 형제들의 말대로 움직이는걸 원하지 않아. 그러니까 내가 죽더라도 힘을 써선 안돼.' ... ㅠㅠ...
이자나기와 마사토도 바쁘구나. 서로 몸의 주도권을 차지하려고?.
아 아직 죽진 않았나 토모코? ;ㅅ;? 구사일생? ;ㅅ;?
슈리의 꿈에 나타난 토모코.... 그리고 슈리에게 하루카를 부탁하면서 오오이카즈치노오하바리를 넘겨줌... 아아.. 사망 확정인가 ㅠ
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멤버들에게 '1번째 세계'에 대한걸 얘기해줬나? 언제?; 내가 못본 사이에?;; 뭐 길지 않아서 다행이다만;;
아 역시... 슈리랑 같이 돌아간 '귀환 엔딩'에서의 세계는 이자나미가 그대로 나카츠쿠니에 왔기 때문에 세계의 균형이 부숴진 거구나. 결국 귀환 엔딩의 둘의 미래도 결코 밝진 않았을 듯.
아오 답답해. 그냥 나머지 얘들 셋도 다 '이카츠키'의 능력을 깨우면 될건데.. 그럼 아키라나 히카루 시즈카 등등 별거 아닐껀데!!!!
크.. 슈리 존나 사이다 ㅠㅠㅠ 그래그래 다른 얘들 셋에게도 '카미사마'가 있어. 있다고!! 아 진짜 공략캐러는 멍청한 거 보다 똑똑해야해. 와 존나 ㅠㅠㅠㅠ
그래 그거야. 1번째 세계 때 히카루가 분명 그랬지 . 에이스들은 아직 '각성' 하지 않은 보통 사람이였다고. 그 짧은 대사를 기억하다니 ㅠㅠ 아 진짜 슈리 짱 ㅠㅠ
그렇지 그렇지. 자기 안에 '신'이 있다는걸 제대로 자각한 상태에서 본인이 무슨 상태든 간에 '성장'을 이뤄야 그 힘을 얻을 수 있는 거라고. 그래 슈리 너 진짜 존나 똑똑해 ㅠㅠ 아 정말 좋다 ㅠㅠ
크... 리더야 리더 ㅠㅠㅠㅠㅠ 누구야. 에이스가 메인 히어로 처럼 표지 장식한 새끼가 ㅠㅠㅠ 슈리야 슈리. 슈리라고 ㅠㅠㅠ
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 그래 오오이카즈치노오하바리 는 무지하게 길지 ㅋㅋ ㅋ'하바짱' ㅋㅋ 좋은 작명 센스다 슈리.
괜시리 저번 쿄우의 최후라든가 토모코의 마지막 같은거 떠올라서 좀 울적하다가 이 '하바짱' 소리에 웃음 터져서 ㅋㅋㅋ
자.. 저번 루트에선 암것도 안한 마사토가 이번에는 어쩌려나. 뭔 짓을 하든간에 놀라지 않겠어 이 최종보스.
히카루랑 시즈카가 엉망이 되어서 쓰러져 있다..라.... 이자나기=마사토가 한 짓인가. -ㅅ-
...근데 신이 다친 걸 병원에서 치료가 되나?; 얘들은 인간이야 신이야. 현신?;
... 기억이 안난다고?. 히카루가 이렇게 요와요와시이 목소리 내는거 첨 들어보는데. 연기냐 진짜냐;
어?... 히카루와 시즈카가 신으로서의 기억을 완벽히 잊어버린...?.. 이자나미가 뭔지도 모르고 '카미사마' 라는 말도 이해 못하고.
이거 연기야 진짜야; 이게 뭔.. 마사토가 한 짓인가.
쿄우 각성!.. 간단한데 ㅇㅅㅇ;.. 자 어서 나머지 둘도 빨리 각성을..!!!
.... 위험한 순간에 나타난게 마사토.... 아키라를 단숨에 죽임. 잘한거 같긴 한데 최종보스쟝.. 무서워..
일단 네지와 에이스도 각성 완료. 어떻게 되려고..ㄷㄷㄷㄷ
마사토 안에 있는건 이자나기야.. 이자나기라고....이 평화로운 모습이 더 불안하다. 니네랑 같이 있는 하루카의 오빠는 그냥 오빠가 아니라 이자나기라고..ㅂㄷㅂㄷㅂㄷ 슈리라도 좀 눈치채줘 ㅠㅠ
역시 슈리. 마사토가 예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대번에 기억해냄.
얘들이 어린 시절의 기억을 점점 더 찾아가고 있네. ㅇㅇ. 네지와 에이스의 해변 달리기 시합, 10살 근처때도 햇었지. 블랙 포스트에서 봤었당.
음.. 네지때 처럼 ㅅㅍ/행 과거를 완벽히 기억해 내진 않는 모양이지만...?.. 마사토가 '무섭다' 라는건 확실히 기억 하는 듯. 가까이오니 경련하네 ㄷㄷㄷ.. 아닌가? 왜 그랬는지는 몰라도 당한 건 기억나...는듯?
...그래 그렇지. 하루카가 10살이 되기 전에 만난 오빠가 이미 대학생 이였으니 지금도 대학생 인건 이상한게 맞지. 오빠는 '죽었다' 라고 기억하고 있었고.
에고.. 슈리도 하루카와 마사토가 '무슨 일'이 있었다는 것을 짐작해 냈네. 하루카가 보통 이상으로 공포에 질리는 모습을 보면.. 마아... '무슨 일'이 무슨 일인지 알겠지 응.
'마사토'가 적이라고 해도 일단 전투는 피하는게 좋으니 밤에 몰래 두고 출발하자...는 전개.
쉽게 갈리가 없지. 바로 쫒아오네. ㄷㄷㄷ
이카즈치의 힘을 발휘하는 네명 상대로도 당연히 우위임... 그야 그렇지. 안에 있는게 누군데;
와 카지 목 걱정됨....;; 전반적으로 소리지르는 씬이 많이 있어서; ㄷㄷㄷㄷ
이건 뭐.. 멸망 엔딩 이니까 결국 소원을 비는 전개로 가게 됨. 이자나미 각성.
세계를 붕괴 시키고 있네. 사스가 멸망 엔딩;
마사토 안의 이자나기도 각성. .. 부부 대면 ㅇㅅㅇ!.. 그러나 이자나기의 원래 목적은 역시 이자나미를 요미노쿠니에 돌려 보내는거니.
이자나미와 이자나기가 사라졌어도 결국 세상은 멸망하고... 지금까지랑 다르게 멤버들 모두 다 살아있지만 '돌아갈 수 없는 ' 상황이 되었으니.. 에고 ㅠ.
-진상 엔딩.-
세이브 3 로드.
마지막의 마지막에 이자나미의 힘을 쓰지 않는 전개로 가네.
케헼ㅋㅋㅋㅋㅋ 아키라 재등장. 최종 보스가 바뀌는가...ㄷㄷㄷ....
....? 응? 그냥 보내주네?. 하루카와 슈리의 모습을 보면서 과거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올렸다고. 이자나미와 이자나기?.
...마지막의 마지막에 착한 녀석인거 처럼 굴어도 속..지 않을거라고 흥.. -_-... ( -_)....
아키라 삼형제는 원래부터 요미노쿠니의 주민이라서 어쨌든 같이는 못감.
다섯이서 같이 다이하나로 뛰어들기....그리고 다 같이 원래 세계로 무사히 귀환함 ^_^
역시 엔딩곡은 귀환 만한게 없어. 'ㅅ'
....어? 그러고보니 슈리네 과거는 확실히 안 보여줬네? 왜죠....?....;; 네지 때 처럼 자세히 보여줄줄...; 그래서 그 남자... '선생'은 대체 뭐인거야. 슈리의 능력이 가족 모두를 뿔뿔히 흩어지게 했다는 말은 또 뭐고. -_-;;
암튼간, 이곳에서 고교를 졸업하고 같이 살기로 한 슈리와 하루카.
하루카는 보육사가 되고 슈리는 로봇 공학 연구실의 연구원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어?? 그러고보니 네지 때는 어떤 루트로 가든 간에 같이 밤을 보내는 설정이 있는데 슈리는 끝까지 청순하다.... 왜죠!??!!??!?!!
와 토모코... 새로운 보육원 선생으로 등장한게 토모코래 ㅠㅠ 아 이건 잘됬다. 진짜 잘됬다. 비록 친구였던 기억은 그녀에게 없지만 앞으로 친구가 되면 되고 ㅠㅠㅠㅠㅠㅠ
에이스나 네지 또한 각각 육상과 테니스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고 있고... 평범한 아이들의 이야기라고 했는데 ㅋㅋㅋ 이런 능력들은 그닥 평범하지 않구나 ^^;;
쿄우는 오토바이 회사의 사원으로 일하다가 회사 때려치우고 바이크로 세계 일주.... 스..스케일이 남다르군 ㅇㅅㅇ;;
엣.. 슈리에게 해외 유명 대학의 유학 권유가 왔다고..! 그것도 최저 5년.. ㄷㄷㄷ
프로포즈... 좋다. 좋은데.. 씨지가 넘나 어려.. 옷도 그렇지만.. 외모는 못 바뀌어도 의상이라도 바꿔주지. 헤어스타일이라도.. 고딩 시절 만마쟝 ^_ㅠ
먼저 유학가서 기반을 다지고 부를테니까 와달라고.. 에.. 토모코랑 겨우 친구가 됬는데! -3-.. 마아 따지지 말자. 해피하니까 ㅋㅋㅋㅋ
...... 아나 끝낸건 좋은데 시발 왜 '호감도 맥스' 트로피가 안따지지? 나 분명 슈리 호감도 100 찍었거든요?.. 비타티비랑 비타를 번갈아서 써서 그런가.. 아 짜증.. 에이스는 비타로만 해볼까 ㅠㅠ
크헙.. 역시 톨밍 보이스는.. ㅠㅠ... 앞으로 얼마나 쌍늠 짓을 할지 모르겠지만.. 그래 뭐, 포요포요-_-도 겪었는데 그까이꺼..!!...(차원이 다른가 orz)
에이스 진짜 천연 쩐다 ㅋㅋㅋ 그거 간접키스 거든요. ㅋㅋㅋ 좀 신경써.. 지금까지 연애 한 번도 안해본거 아닐까 -ㅅ-;
대강 그려려니 했긴 했는데.. 역시 에이스 또한 테니스에 빠져 있는 건 무언가에게서 부터 도피하고 싶어서?... 과거인가?
과거를 잊어버린게 '잊어버리고 싶어서 잊어버렸을 지도 모른다'. '우리 다섯이 만난건 잘못된 걸지도 모른다' ... 지 루트 들어가자 마자 초반부 부터 사람 싸늘하게 만들고 있어 -ㅅ-;;;
에이스의 편지는.. '테니스로 부터 도망치고 싶어'. 본인이 그런 편지를 썼을리가 없다고 부정하는 에이스.
오.. 여기서는 교생과 토모코가 제대로 대면하는데?.... 그러나 바로 오니화 되서 토모코의 팔..?을 씹어 먹은건가?; 오니에게 먹히면 그 사람도 오니가 되니까.. 토모코도 ..?
에이스 대면대면 하다. 하긴, 하루카가 응원 온 걸 보자마자 바로 손 끝이 흔들려서 서브 미스 낼 정도면.. 어느정도 이상 동요 하고 있긴 하네.
에이스와 토모코의 단 둘의 만남이라.. 불길.
와 에이스 말하는거 일일히 싸가지 없네. 사이좋게 지내라는 토모코의 말에 (진심이든 아니든) '그런걸 왜 나한테 밀어 붙이냐'는 식인데.. 이녀석이.. ㅂㄷㅂㄷ
역시 계략 이였군. 덕분에 에이스 이 삽질남은 '우리들이 네 옆에 있는게 더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게 아닌가 하루카?' 이런 소리나 지껄이고 있... 섬세하기는 무슨 그냥 바보야 이녀석은.
아 나 진짜 욕해도 됨? ㅋㅋㅋㅋㅋㅋㅋ 기껏 하루카가 고민 상담을 하는데 '그런거 나한테 묻지 말라고. 니가 알아서 생각하란 말야 -_-' 하고 이라이라 하면서 답함. ㅋㅋㅋ 너이새끼 딴 캐러 루트에서는 왜 혼자서 끌어 안고 사냐고 열심히 좋은 사람 인 척 해놓고 이 무슨.. 후..
아나 시발. 딥빡.
쿄우가 너무 좋은 남자다... ㅠㅠ)b. 에이스 새끼도 남 루트에선 이런 느낌이였는데... 하.. 고구마.
이제 토모코는 그렇게 화 안나는데.. 슈리 루트에서 정말 좋았으니까. 대신 얘가 무슨 짓을 하든간에 거기에 뇌 주름 없는 것 처럼 걸려들고 있는 이 새끼가 더 열받네요. 슈리 같았어봐. 후...
'바라바라 살인 사건'. 용의자는 토모코 아니면 교생 선생 일려나.
둘 사이를 중재해 주려는 쿄우의 노력 따위 알 바 머냐. ㅋㅋㅋ 난 하루카한테서 떨어지고야 말겠다! 라고 굳건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놈 한테는 그냥 쓸데 없는 짓 일 뿐인데.
아. ㅋㅋㅋㅋ 이제서야 눈치 채셨어요 이 멍청한 새끼야. ㅋㅋㅋ 사람의 겉만 보고 혼자서 결론짓고 삽질하고 하루카 상처 주고 난 후에서야 아셨어요? ㅋㅋㅋㅋ 그것도 토모코 본인이 본성을 드러내는걸 보고 아셨어요? 존나 왜사니 너 -_-
하루카. 그냥 토모코의 것이 되려무나 'ㅅ'. 이렇게까지 수단 방법 안 가리고 너 좋다는(?)데 그냥 토모코 한테 가렴. ^_^. 성별이 무슨 상관이야.. 이런 멍청한 새끼보다야 낫지 시발.
오. 스캔들 'ㅅ'... 그렇지, 하루카 그냥 둘 사이를 응원해 버리렴. 그리고 루트가 끝이 난다.......는 내 꿈 ㅠ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 봐라? ㅋㅋㅋㅋㅋ 소문을 긍정하는데? ㅋㅋㅋㅋㅋㅋ
토모코 도청까지. 쩐다.
아항 ^_^. 더이상 토모코가 하루카나 친구들 한테 손 안대도록 혼자서 끌어 안고 가시겠다? 하하. (시큰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라고 지금? ㅋㅋㅋㅋㅋㅋㅋ 그래, 토모코의 계략을 막는것도 있긴 한데 ㅋㅋㅋㅋ '아무래도 상관없는 여자가 여친이 되면 앞으로 시합에도 집중 할 수 있을거 같으니 괜찮다' 라고 하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이 구제불능 씹새끼가 머라 씨부려
자기 희생정신 쩌네요. 그래, 이 모든게 다 하루카를 위해서라고? ^_^. 하루카는 이지메 안 당하니 좋고 나는 시합에 집중 할 수 있으니 좋고. 어이쿠야. 일석이조 나셨네.
저 골빈 새끼는 그냥 토모코랑 사귀도록 냅두고 쿄우한테 갈아 타고 싶다. 여향 겜 중에서 이런 취지의 겜이 있었던거 같은데.. 갈아 타는거. 스톰 러버 였나?. 이순간 그 시스템이 어마무시하게 절실 하지 말입니다.
토모코의 독점욕이 넘나 좋아 보이는데?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이새끼가 지금 머라고 누카시야갓따? ㅋㅋㅋ '그녀석들(하루카+친구들)은 내가 지킨다!' 라고 하셨어? ㅋㅋㅋㅋㅋㅋ 미친 존나 머래요 이새끼가. ㅋㅋㅋㅋㅋㅋㅋㅋ
토모코. 먹을려면 제대로 먹지. 이거 안죽도록 먹은거 아냐? 'ㅅ'
이제부터는 그냥 단편적으로 적고 간다. 최대한 빨리 읽고 넘어가주지. 스킵은 약속이 있어서 못하고요... 열받으면 욕설은 쓰지 뭐.
오니화 된 토모코한테 물렸으니 이제 네지 루트 처럼 오니가 될려나? 자업자득.
거대한 오니가 쫒아오는데 주변 사람들은 모른다라. 'ㅅ'.
하늘을 나는 CG가 여기서 나오는 구나. 에이스 얼굴이 넘나 멀쩡해서 안 맞는거 같군.
하루카를 믿는다구요? ㅋㅋㅋㅋ 그런 녀석이 지금까지의 언동이 그모양이셔?
이녀석이 대체 왜 이제와서 ㅋㅋㅋㅋ '너에게 모든 걸 다 맡길 순 없어' 좋은 녀석인 척 해요 ㅋㅋㅋㅋㅋ 존나 어이 없으시네.
-_-? =_=????... '전에 만나지 말았으면 좋았을 껀데.. 라는 말. 그거 무슨 뜻이야?' 라고 물어보는 하루카.
'츕'. 뽀뽀하고 '이런 뜻이야' 라고 말하고 가버리는 이녀석.... 만나지 말자는거랑 키스한거랑 무슨 상관이세요 ㅋㅋㅋㅋ 진짜 답 없다. 노답 노답.
토모코는 유괴 당하고 자시고가 아니라 그냥 쿠키 삼형제 집에 갇혀서 '먹이' 공급 받으면서 착실히 오니화 진행 중임.
시즈카한테서 캐어내는 대신 굿즈를 선물로 준다라. 지금까지 없던 싱크빅함 인데?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 새끼 레알 역대급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고백씬 좋다. 하루카도 에이스 좋아하지만 자기의 신체 상태 때문에 조금 걱정한다. 그래도 그걸 솔직히 말하고자 입을 열었을 때 에이스 어깨가 신경쓰여서 물어봄. '이거 아까 연습할때 다친거야' ' 아 그렇구나' '그게 네 대답이구나?... 알았어' ....................?
이게 어떻게 대답이니 이 병신아 ㅋㅋㅋㅋㅋㅋㅋ 하루카가 무슨 5분을 고민했냐 10분을 고민했냐. 아니면 대놓고 차기라도 했냐. 자기 구하느라고 하늘까지 난 여자의 그 짧은 순간을 못 기다리고 '날 차? ㅂㄷㅂㄷ' 이 지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빵 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 라이터 이리 나와요. 미친거 아냐? -_-
진짜 존나 1도 이해가 안가네. ㅋㅋㅋㅋㅋ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ㅋ 앞의 전개보다 더 어이 없다 ㅋㅋㅋㅋㅋㅋ. 와.. 'ㅅ'
이 루트는 왜 이렇지. 에이스는 에이스 대로 토모코의 남친 인 척, 하루카는 하루카 대로 시즈카의 여친이 될까 말까 고민. 그 이유도 각각 '하루카를 위해서(+ 기타 등등), '에이스 군을 위해서' .. 라. 별달리 감흥도 안 느껴지는군
답정너 쩌는 에이스도 짜증나고 제대로 된 변명도 못하고 아..아냐..! 그..그게..!! 하고 말 더듬고 붙잡지도 못하는 하루카 냔도 마찬가지로 짜증나고.
하하하하하하. 참 재미 없다. 왜 이렇게 긴거야.
야. 명언 퍼레이드다. '남자랑 함께 겠지 / (하루카에게 전화하려는 네지에게) '그만둬 그냥' / (전화 안받으니) 남자랑 같이 있는데 방해받고 싶지 않겠지 / 전부 연기 아니야?' ^_^... 너이 좆만한 새끼. 평상시 하루카를 어떻게 보고 있었는지 아주 잘 알겠다.
아하하하핳하. 하도 태도가 싸가지 없어서 쿄우가 빡쳐서 때렸떠니 '그렇게 신경쓰이면 네가 쫒아가서 시즈카랑 떨어트려 놓던가. 나랑 상관없어!' ....... 아오 씹
아 나 화면 안에 들어가서 이 새끼 때려주....이는건 못하겠지만 가방 이라든가 책이라든가 뭔가 되게 무게 있는걸로 미친듯이 패주고 싶다. 오모니 얼굴.
대체 한 입으로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하루카가 남자하고 붙어 먹는 년이라고 말하지 않나 '상냥하니까 날 차지도 못하고' 운운 하지 않나. 어느쪽이야. 네 놈 새끼 안에 하루카는 ㅋㅋㅋㅋ
그러게요. 시즈카가 무슨 죄야. 발단이야 어쨌든 간에 제대로 '요미의 물'을 구해다 줬잖아? 마시든 안마시든 그건 늬들 문제고 일단 시즈카는 약속을 지켰는데 왜 맘대로 깨버리냐며. 뭐, 존나 말도 안되고 어이도 없고 이해 할 수도 없는 개삽질을 끝내고 이제서야 맺어진 커플이 뭐가 보이겠냐만.
.........?????? 갑자기 왜 '수학 여행 위원회' 에서 빠지겠다고 말하지? 그것도 또 '말 못해' 이러고 도망치고. 너 이녀석 사춘기 언제 끝날래. 하.. 이젠 지친다.
엄청나게 유명한 테니스 코치가 스카웃 해서 미국에 갈까 말까 고민중이라고. 가게 되면 하루카를 데려가고 싶다고?.. 근데 이거 가짜 세계인데.
시즈카의 진짜 목적은 '이자나기'가 되어서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것 이라고.. 잘 될리가 없는데. 마사토가 두눈 시퍼렇게 뜨고 있고.
이번에 등장하는 '남정네'는 에이스의 무엇 일려나. 뭐든 간에 '테니스.. 정확히는 승부로 부터 도망친다' 라는 에이스의 트라우마랑 연관되어 있겠지.
아, 근데 이 세계랑 원래 세계 사이의 '지명'이 의도적으로 바뀌었었다고. 그건 오늘 첨 알았네.
그 의문의 남자는 '타케하' 라는 사람이고 에이스의 테니스 코치 였다는 듯. 그와 에이스의 엄마가 주구장창 에이스를 마구 몰아 붙이고 승부에 집착하게끔 하려고 했었다고. 거기다가 이 코치는 에이스를 죽이려고 했었다는 듯?
그렇게 깨달음의 시간이 지나고 난 후에는 예의 그 각성의 순간이 온다 이거죠. 'ㅅ')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ㅋㅋㅋㅋㅋ 방금 막 검을 든 녀석이 완전 검성이 된 것 마냥 현란한 칼질을 ㅋㅋㅋㅋ 그것도 '테니스의 서브샷 이랑 비슷하다' 래 ㅋㅋㅋㅋ 같을리가 없잖아. 네지가 넣은 츳코미가 딱 내 맘임.
슈리 광탈... 방금전까지 겁내 건강해 보였는데....?
...??? 슈리는 나은 편이였네. 쿄우랑 네지는 ㅋㅋㅋㅋㅋ 유언 한 마디도 못남기고 그대로 압사 당하네?... ㅋㅋ...ㅋㅋㅋ....
에이스 루트에서 처럼 '우정 곳꼬'가 웃기게 보이는게 없다.
귀환 엔딩.
당연히 무사 귀환.
그러나 카미카쿠시에 당한 걸로 나온 소년 소녀가 7년 만에 나타났으니 매스컴이 아주 시끄러움. 병원에 입원까지 하고.
거기다 모두가 7년 전에 사라진 이후로 일본에 대지진이 일어나서 대지가 가라앉고 지형이 바뀔 정도로 큰 일이 있었고 지금 현재도 자연 재해가 끊이지 않는다고... 그야 뭐, 있어선 안되는 이자나미가 넘어와 버렸으니 이 세계도 얼마 남지 않았겠지.
에이스는 결국 테니스를 그만 둘 듯. 모두의 목숨과 바꿔서 자기 하고 싶은데로 하고 사는건 아니라고.
결국 그렇게 본래 세계에 완전 익숙해지지도 못한 상태로 그냥 서로만 보고 살 듯.
혼돈 엔딩.
같이 바다 속으로 들어갔는데 에이스가 안보임.
그리고 하루카는 미고토니 요미노 쿠니에 ㅇㅅㅇ)/... 에이스는 혼자서 나카츠 쿠니에 무사히 돌아갔다는 듯. 결국 하루카만 못 간 거네. 해피 엔딩 해피 엔딩 >_<)/~
.... 결국 하루카가 못 간 거는 이자나미가 그냥 안 데려가서 그런거네.
바로 옆에 이자나기가 있었는데도 아는 척 안하고 쌩깠던 거에 배신감 느껴서 그냥 다 때려쳐!. 모드.
미치즈레 쩐다. ㅋㅋㅋ 하루카가 썩어간다.. ㅇㅁㅇ!
이후로는 걍 스킵.
더는 곳통 받기 싫네요... 톨밍 보이스고 뭐고 안되는건 안되는거야....
...그게요.. 얘가요.. 진상 에서도 이지랄 하신다고요...
...이 씹새끼. 어깨 같은거 보다 하루카가 더 중요하니 어쩌니 개지랄 해놓고 안쓰기로 동의까지 해놓고 미친.
주부냐며 ㅋㅋㅋㅋㅋㅋㅋ 슈퍼 특별 세일 현장에 목숨걸고 달려드는 남고생이라니.
하루카의 도움으로 많이 살 수 있어서 좋긴 한데 ㅋㅋㅋ 지금까지 폼 잡은게 다 엉망진창 됬다면서 풀이 죽는 코우.. 의외의 모습 ㅋㅋㅋㅋ
교실에 없어서 찾아 헤맨다고 나선게 대형 슈퍼..... 그리고 당연하게 거기에 있는 쿄우 어쩔 ㅋㅋㅋ
존나 ㅋㅋㅋㅋ 타임 세일이 시작했는데 왜 ㅋㅋㅋ 특유의 전투 bgm이 나오냐며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얘들이 검들고 싸울 때 나오던 bgm 인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싸보이게 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이거 초반에 왜이렇게 개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쿄우 루트 진입.
들어오자 마자 여동생 대면. 카미자토 아즈미. 중 3. 쿄우랑 피는 안 섞였다고.. 하긴 생김새가 전혀 다르긴 하다. 눈 색깔은 같아 보이지만 게임에서 그런거 의미 없고. ㅋㅋㅋ
흠.. 쿄우는 여동생 뿐만이 아니라 어머니와도 피가 안 섞였구나. 정확히는 어머니와 여동생이 친모녀고, 쿄우는 데려온?... 키워준 은혜 때문인지 뭔지 몰라도, 몸 약한 어머니 대신해서 미친듯이 알바 하고 절약 하면서 여동생을 돌보고 있는 착한 장남임. 껄렁해 보이는 이미지랑 다르게. ㅇㅇ.
기말 테스트 기간 중, 쉬는 시간에 소동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쿄우가 영어 교사를 줘패고 있음. 빼박 정학 처분인데 이거 ㄷㄷㄷㄷ.
그대로 학교를 뛰쳐 나가서 행방 불명.
쿄우 시점.. 흐음?;; 그냥 영어 시험 중에 쿄우가 떨어트린 볼펜을 교사가 줏어서 건내줬는데 그 때 잠깐의 접촉이 매우 불쾌 했기 떄문이라고? 뭔가 점착질의 느낌으로 만져진 .. 그런 기분이 들었다고. 과거에 뭐 있구나 너.
일단 상황만 보면 백퍼센트 쿄우가 나쁜데;.
어쨌든 집에 알아서 돌아온 쿄우를 만나러 감. 흠... 본인이 과거를 기억 못하고 있으니 왜 이런 과민반응이 나오는지 스스로도 이해 못하고 있구나.
정학 수준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퇴학의 위험까지 있다는 듯?. 2번째 시험날엔 아예 학교에 오지도 않은 쿄우. 자포자기.. 에 비슷하겠지.
하루카와 에이스들은 발 벗고 뛰어다니면서 퇴학을 피하기 위해 애쓰는 듭.
그 시간에 따로 교생을 만나고 있던 쿄우. 하루카가 수소문 해서 쫒아간건 좋은데.. 대낮 부터 오니화된 교생에게 쫒기고 있네.
....헐;; 여동생.. 아즈미가 오니의 손에 죽임 당함. 그것도 하루카랑 쿄우 앞에서.. ㅎㄷㄷㄷ. 그냥 죽이는 것도 아니고 우걱우걱 먹... 으에;;;
기겁한 하루카가 마음속으로 '저걸 치워줘' 라고 부탁하니 까마귀들이 몰려들어서 오니를 덮쳐서 잡아먹음. 와; 그로테스크;;
쿄우의 자책이 보통이 아님. 어휴 ㅠㅠ
어느정도 추스리고 학교는 왔지만 여전히.. ㅇㅇ.
하다못해 아즈미의 시체라도 돌려 받고 싶다는 쿄우. 그리고 하루카는 사람을 되살리는 건 할 수 없지만, 이정도는... 이라면서 소원을 빈다.......... 단순히 시체만 돌아올 거 같지 않은 이 느낌적 느낌 어쩔꺼야 ㅋㅋㅋㅋㅋ 사스가니 이 게임 4주차쯤 되면 초 엑스트라 아닌 이상은 초반에 죽거나 오니에게 먹히거나 하는 캐러들이 '돌아온다' 라는건 ㅋㅋㅋ짐작이 됨. 높은 확률로 '오니'로서. 겠지만.
일단은 .. 시체... 로 돌아왔네. 그래도 마지막에 봤던 목이 떨어져 나가고 몸 전체가 먹히는 그 엉망진창 모습이 아니라 살아 생전 모습 그대로.. 라고는 하지만.
근데 '교통사고' 라. 역시 하루카의 힘이 아니고서야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날리가.
아즈미의 장례 절차로 정신 없을 때 쿄우의 학교측 처분이 내려짐. 일주일간 정학 처리와 반성문으로 가볍게.
그 영어 교사, 정말로 순수하게 선인 이였구나. 자신도 외국인이기 때문에 어린 시절에 이지메를 당했고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 있었다고. 쿄우 역시 본인이 기억 못하는 트라우마가 있는게 아닌가?하면서 오히려 쿄우를 걱정해주더라. ... 이 겜에서 나오는 얼굴 없는 엔피씨 중에서 이정도로 선인은 첨 보는데 ᄋᄆᄋ!
그나저나 쿄우가 기억 못하고 있긴 하구나. 하긴 지금까지 얘들만 봐도 초반부에는 기억 못했으니.
원래 쿄우는 부모가 누군지 알지 못한 채 고아원 같은 시설에 있던 아이로, 현재 그를 키워준 양부모가 데려왔음. 처음에는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이유 때문에 데려왔지만 얼마 되지 않아서 기적적으로 태어난게 아즈미...다행히도 양부모는 차별없이 키워줬다지만은야.
쿄우 본인은 어린 시절부터 외국인 백인 남성이 니가테 였기도 하고 본인이 백인과의 하프 이기 때문에 더더욱 더 친부모에게는 관심이 없음. .. 일단 현재로선 여기까지.
쿄우의 '편지' 내용은 '가족을 돌려주세요'. 자.. 뭐가 더 숨겨져 있을려나.
... 뭔가 지금 상황이 딱인데.. 쿄우가 스스로 마음 정리하고 아즈미에 대한 감사와 작별을 전하는 씬 같은게 참 그럴듯 한데. 굳이 나중에 되살려서 오는 전개가 필요한건지 참.
쿄우 ᄏᄏᄏᄏ 이렇게 가벼운 노리로 '놀러가자' 라고 하면 누가 데이트 인줄 알겠냐며 ᄏᄏᄏ
이 루트에서 하루카가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 건 '푸른 하늘 아래에 흰 깃털을 뿌리는 것'으로 증명하네. 뭔가 보고 싶은 광경.. ᄋᄋ. 한 여름에 벚꽃 피우는 것도 그럴싸해 보였지만은야.
이 시점에서의 쿄우는 하루카의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아즈미를 되살릴 수 있을지도 모르는 가능성을 거부하는데.. 멋있어 보입니다만 과연.. ᄋᄆᄋ.
고백씬 두근거린다.. //ᄉ//.. 간만에 이 게임에서 두근 거리네. 쿄우 스킵 안해서 다행이다 ;ᄉ;.
비쥬얼과는 다르게 전혀 챠라하지도 않고 오히려 여자끼가 1도 없는 쿄우라서 그런가 더 와닿음.
.. 듣던대로 쿄우 씨지 퀄리티 진짜 들쑥날쑥;; 누구세요 소리가 절로 나옴. 저 미모가.. 어휴 ㅠㅠ.
이런 박력남 좋다 ᄏᄏᄏ 네지랑 다른 의미의 박력남. 나 좋아하는거 맞지? 하고 둔한 하루카를 일깨워 주고 키스 해도 돼?. 뭐, 허락 안해도 할꺼지만.< 이러고 진짜 함. ᄏᄏᄏᄏ 사스가 터프!
는 ᄏᄏᄏᄏ 어이 ᄏᄏᄏᄏᄏ 고백하자 마자 모텔 끌고갈 생각 만만이냐!!! 하루카가 그럴리가 -ᄆ-!
되게 스무스하게 야한 전개로 흘러가게 만드는 대사 스킬 하며.. 바로 위에 여자끼 없다고 했는데 혹시 풍부하세요?.. 흑흑 ;ᄆ;
어쨋든 이런일에 서투른 하루카를 기다려 준다는 쿄우. 그리고 절대로 남에게 넘기지 않을 기색도 만만하네요. ᄏᄏᄏ 좋다... //ᄉ//
... 역시나 히카루, 시즈카 짓이였군. 아즈미가 '돌아오게 되는 것'도 이 둘 짓이겠네.
오. 네지 인터하이 우승!. .. 왠지 지금까지 루트 중에서는 처음 보는거 같기도 하고.. 항상 문제가 생기거나 그랬던듯.
아 ᄋㅒ네 ᄏᄏᄏ 왜이렇게 귀엽게 연애하니... 보기 좋게시리 //ᄉ//
에...? 쿄우 지금 어머니 마저도 없다고?; 가출.. 하신 듯. 헐.. 쿄우를 뭘로 보는거야. ㅠㅠ.. 지금까지 같이 있었던게 돈 벌어다주는 의붓 아들 때문에 편해서..는 아니라고 믿고 싶은데.
그런 사정이 있었는데도 겉으로는 티내지 않고 하루카와 친구들을 대했던 쿄우가 더 대견해 보이고 아파 보이고 ㅠㅠ.
여러가지로 정서가 불안해 보이는 쿄우. 항상 시끌벅적 하던 집에 혼자 남아 있는 것도 그렇고..이럴때여서 더더욱 하루카에게 '매달리는' 느낌이 들기는 한다만.. 근데 불안불안해 보이는 전개 속에서도 또 연애는 캇치리 진행 되지 말입니다. 아니, 절박해서 더 농도 짙어 보이나?. 쿄우 정말 저돌적으로 몰아붙이네.
까딱하면 선 넘을 뻔 한 ᄏᄏᄏ 분위기로 흘러가서 레알? ᄋᄉᄋ? 했었는데. 누가 찾아옴. 누구여 ᄏᄏᄏᄏ 엑. 쿄우 옷 벗었엌ᄏᄏ앜ᄏᄏᄏ 스탠딩 어쩔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이 남자 레알 ᄏᄏᄏᄏ 위태로운 건지 욕망에 충실한 건지 모르겠다 어쩔꺼야 ᄃᄃᄃ
... 아 네. 올 줄 알았지 아즈미. -ᄆ-
쿄우도 하루카도 캐경악. 거기다가 쿄우는 아즈미가 돌아온게 하루카의 '힘'을 쓴게 아닌가? 하고 물어봐 옴. 아니아니 쿠키 형제 짓이야 !!!
아아. 쿄우 무지하게 기뻐한다. 이런. ^_ㅠ.. 쿠키 쌍둥이 이 써글것들 ᄇᄃᄇᄃ.
내가 너무 위태로워 보여서 네가 힘을 쓰게 된거지? 하고.. 어휴 ㅠ
아즈미가 너무 평상시 그대로라서 그런가 앞으로의 전개가 더 걱정된다 ^_ㅠ...
하루카가 '내가 한거 아니다' 라고 해도 안믿음. 그야.. 그렇겠지. 지금 쿠키 형제들의 힘을 알리가 없으니 그런 '불가능한 걸 가능하게 하는 힘'을 가진 존재는 하루카 밖에 없을꺼다 싶을꺼고.
사스가니 하루카는 아즈미가 '요미노 쿠니'에서 죽었다가 돌아왔따 정도는 짐작 하고 있지만, 쿄우를 위해서 쿠키 형제들에게 찾아가서 물어보는 일을 하지 못함. ㅇㅇ 이해는 된다.
?... 하루카가 선물받은 복숭아를 가져다 주니 격하게 싫어하는 아즈미... 어, 그러고보니 쿄우 루트 들어간 시점에서도 하루카가 복숭아에 민감하게 반응 했었지? 요미노쿠니랑 연관이 있던가..
어느날 갑자기 아즈미가 찾아옴. 가출 했다면서. 오빠가 너무 심하게 걱정하는 데다가 이제는 방문 밖에 걸쇠까지 걸어둘 정도로 압박해 온다고. .. 쿄우가?.
쿄우에게 연락했더니 다급하게 집에 찾아왔는데 이번엔 아즈미가 도망침. .. 뭐지 이 상황? 쿄우가 뭔가를 숨기고 있나.
이제서야 아즈미가 오니가 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깨달은 하루카. 쿄우도 진작에 눈치채고 있었을 듯.
역시나. 처음에 돌아올 때는 보통의 아즈미 였지만 점점 더 이상할 정도로 고기에 집착하고 야채나 과일은 입에도 안댐. 양이 더 늘어가다 못해 생 비둘기 마저도 씹어 먹.. 으윽;.
이상을 눈치챈 쿄우가 방에다 가뒀지만 결국엔 뛰쳐 나가서 지나가던 행인을 덮쳤다고.. 경상 정도에 멈춘 상태에서 쿄우가 끌고 온 건 좋지만 다음이란 없겠지. .. 에고. 역시나 이런 전개 -_ㅠ.
갑자기 아키라 등장. 검을 들고. .. 마아 이 후의 전개는 뻔하지. 두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없으면 아키라가 아즈미를 요미노쿠니에 돌려 보내는 수 밖에.
하루카는 전능한 힘을 지니고는 있어도 어디까지나 이 세계 얘기고. 아즈미는 이미 죽은 사람이니 저 세계 사람이고. ...
쿄우가 아즈미를 데리고 도망치는가 했지만 결국 끝은 같네. 그래도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할 수 있었으니까 그나마 다행.
아니 근데 이 일련의 사건이 지나갈 동안 다른 얘들은 코빼기도 안보였네. 쿄우가 안 알렸었는 듯. ㅇㅁㅇ
뭐 이런 얼렁뚱땅 사귀는 사이로 확정 짓냐며 ㅋㅋㅋㅋ 말로 한 적은 없지만 오래전부터 사귀는 사이라고 스스로 생각 했다는 남정네.
어헐 ㅋㅋㅋ 프로포즈 쩐다. ㅋㅋㅋ 앞으로 언젠가, 뭐 그런게 아니라 졸업하고 내가 사회인이 되면 그 땐 가족이 되어줘.. 라고. 사스가 쿄우 ㅇㅁㅇ)/
하루카 또한 자신의 신체에 대해 설명 하지만.. 뭐, 쿄우가 그걸로 피하거나 할리가 없으니까. ㅇㅇ.
토모코.. 새까맣게 잊고 있었네;; 행방불명 이라고. 이 루트에선 전혀 안나오는 듯?
요미노쿠니..에 대한 이야기나 지금까지 겪었던 사실들을 '이제서야' 에이스들에게 알려주는 쿄우.
토모코를 걱정해서 처음에는 집에 찾아가려 했던 하루카 였지만, 단 하나 뿐인 가족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견딜 수 없다는 코우의 설득으로 포기.. 대신, 예의 그 '능력'으로 행방을 알아봄. 오... 이런 싱크빅한 생각을 왜 다른 얘들 루트때 안써먹었니;;.
요미노쿠니에 갔네 역시... 교생에 의해서 일듯. 높은 확률로.
아니 왜 ㅋㅋㅋ 사건이 계속 이어지냐. 이 게임 사스가... 아키라가 상처 투성이로 나타나는 전개야 뭐 이제 놀랍진 않은데, 아키라를 데리고 먼저 자기 집으로 향하던 쿄우가 교통 사고로 입원함.. 2번째네. 바이크가 대파 당할 정도로 큰 사고 였다는데.
일단 병원에 실려가서 응급 수술은 무사히 마쳤다지만 쿄우나 아키라나 의식은 없는 상태. 그리고 아키라는 하루카의 꿈에 나타나서 네노쿠니와 종말의 날에 대해서 알려줌.
오메.. 쿄우 짐 챙기러 집에 돌아갔다가 가계부 발견함. ㅋㅋㅋ 아니 무슨 고교 남학생이 이렇게 철두 철미하게 사냐. ㅎㄷㄷ..
심지어 하루카와의 결혼식 비용, 신혼 여행 비용, 앞으로 둘이서 살아갈 평균적인 금액 계산 등등. 다 짜놓고 있었어.. 이쯤되니 감탄을 넘어서서 무서운뎈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쿄우랑 결혼하면 앞으로 철저하게 절약하면서 살아야 할 거 같은 느낌. (..)
아 역시 반지도 준비 했었구나. 아키라 발견하기 전에 '츠케테코이' 어쩌고 할 때 부터 악세사리 류 려나 했었지만.
으아 ㅋㅋㅋ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쿄우가 정신을 차리자 마자 반광란 하면서 '쿠마노의 고아원' 어쩌고 얘기 하더니, 레알 기억이 10살로 돌아갔음. 그러니까 네노쿠니가 아니라 나카츠쿠니 시절의 10살의 쿄우...로. ㅇㅇ.
말투라든가 태도 같은게 묘하게 어린애 같음. 오오.. 사스가 쏴베상 연기가 ㅇㅁㅇ)/.
하루카나 에이스들이 커졌다... 못해서 '늙었다' 라고 ㅋㅋㅋㅋ 어이 ㅋㅋㅋㅋㅋㅋ 네가 이 다섯명 통틀어서 제일 크거든요. ㅋㅋㅋㅋㅋ 185센치나 되는 거구가 무슨. ㅋㅋㅋㅋ.
쿄우는 블랙포스트 제대로 읽어야 겠다. 성장한 자기 얼굴을 보고 '소원이 이루어 졌나?' 라는게 무슨 뜻일려나. 하루카한테는 절대로 가르쳐주지 않는다면서.
되게 ㅋㅋㅋ 어이 없는 전개인데, 아니 이건 이거대로 왜 또 귀엽냐고... 하긴 10살이면 끽해봐야 초딩 4,5학년 수준인데 안 귀여울리가 있나. ;ㅅ;..
하루카가 '내가 가족이 되어 줄께. 우린 그런 사이야' 라고 하니까 '다이스키 하루카가 내 가족이 되어준다고 하니까 무지 기뻐' .. 라고, ㅋㅋㅋ 성인 버젼 쿄우라면 이렇게 순수하게 말 안하겠지. 싶으니 또 존귀. //ㅅ//
쿄우는 저쪽 세계에서 '원래 가족을 잃어버렸기 떄문에 편지에 소원을 빌었다' 라고...
10살 이라서 그런가, 당시 기준으로는 10살 치고는 츤데레 였긴 한데 그래도 ㅋㅋ 지금의 모습으로 보는 쿄우는 참 감정에 솔직한 소년이네. 울기도 잘 울어.. 존귀... //ㅅ//<
아, 다들 10살 이전의 기억.. 정확히는 소꿉친구 였다는 기억이 없는건 이자나기가 일부러 기억을 '리셋' 시켰었던 거군. 딱히 이유가 안나왔었어 지금까지.
10살이라고 해도 쿄우는 쿄우구나.. 무슨 10살 짜리가 좋아하는 여자애라고 해서 '키스' 라는 단어도 언급하고 하고 그러냐고 ㅋㅋㅋ .. 요새 애들은.(절레절레)
쿄우는 두 번이나 가족을 잃었고, 그래서 다시 원래 세계.. 나카츠쿠니로 돌아간다고 해도 하루카랑 같이 있을 수 있다는 보장 따위 없다. 그렇다면 지금 하루카가 내 곁에 있어주는 상태가 좋으니 나카츠쿠니에 절대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고집 피움.
뭐.. 심정은 이해 된다. 겨우 10살짜리 얘 이기도 하고. ㅇㅇ...
하루카는 설득이 힘드니 그냥 같이 남는 걸 택하지만, 다른 얘들은 반대. 특히 에이스가 ㅋㅋㅋ 멋지게 설득해 보이는데.. 와. 너 니 루트에서 어땠는지 암? ^_^? 하긴. 그 때는 쿄우가 정신 차리게 해줬지만. 그래도 쿄우는 지 루트라고 해서 에이스 때 처럼 존나 찌질하진 않으니까 괜찮아. 다 이해가 되는 전개기도 하고.
오히려 여동생에 관련된 여러가지 일이 있었음에도 한 번도 하루카를 탓한 적이 없으니 에이스 따위랑 비교하는 것도 미안해질 지경임. 이거 에이스 입장 이였어봐. 여동생이 죽은 것도 니 탓, 다시 살아나서 오니가 된 것도 니 탓. 하고 내내 하루카 보고 지랄지랄 했을... 어우 다시 떠오르니 다시 빡치네. -_-
쿄우의 원래 세계의 가족은 모자 가정으로 아버지는 백인. 일본에 파병으로 왔던 미국 군인 이였다고.... 그 후에 어머니도 .. 아마도 죽었다고? 자세히 말은 안나오네. 여튼 그래서 고아원에 갔다가 모두를 만났다.. 라는 전개 인 듯. 음?.. 진상 루트 가면 자세히 나오겠지.
여튼 그래서 원래 세계에 양부모도 없고 '여동생'도 없는 거다... 라는 듯.
아니 이게 무슨 전개야;;; 이제 아다바나 가서 히카루들 하고 싸우겠거니 했더니만 이번엔 ᄏᄏᄏᄏ 지진이 나서 땅이 갈라지고 쿄우가 떨어짐. 거기다가 하루카 집이 불타고 있.. 허.. 끝이 없다 레알. ᄏᄏᄏᄏᄏ
아 하루카도 같이 떨어졌는 듯. 마지막에 '소원'을 빌었으니.
요미노쿠니에 와있네. 거기다 눈 뜬 쿄우는 '아키라를 데리고 사고 났을 시점'의 기억을 되찾고. 무슨 ᄏᄏᄏᄏ 일 터질 때 마다 기억을 잃었다가 되찾았다가를 반복 하는가. ᄋᄆᄋ. 사스가 모시카미.
하도 사건이 많아서 이번엔 안나오고 넘어가는가 했네 과거시점. 그럴리 없지만.
이번에 나타난 '백인 남성'이 쿄우의 트라우마의 원인 이겠지.. 아버지는 아닌거 같고.
.... 허얼....;;; 얘 쇼타콤인가...?;; 위험한 수준의??;;;;.
어린 쿄우에게 '내 말을 듣지 않으면 아버지를 못 만나' 라고 협박 해서.. 에또.. 어디까지 손댄거지?;;
? 총성? 누군가가 이 백인 남성을 쐈다는 건데. 쿄우가?. 거기다가 어머니는 눈 앞에서 죽...는거 같고. 아나. 이 게임, 과거 시점을 그리는게 너무 불편해; 이렇게 추상적 이여서야 뭘 알 수 있냐고.
헐?;; 에이스 리타이어? 이렇게 빠르게?!.... 망자에게 먹힐 뻔한 쿄우를 밀쳐내고 본인이 먹..히는듯;
아니 이 루트는 대체 왜 이렇게 먹히는;; 시츄가 많은거죠. 징그럽게;;;. 하필이면 공략 캐러들이 먹히는 시츄라니 이라나이. ᄃᄃᄃᄃ
이제와서 '검'을 빼어 들어봤자.. 이미 에이스는 오니들의 뱃속에.. 흡 ㅠ.
이 검 이름은 '요미노카엔아라마사' ... 뭔가 좀 쉽네. 앞의 이름들에 비하면.
이자나미 강림. 역시 죠오사마 'ᄆ')/
... 음.. 얘들아. 농담 따먹기 하기에는 에이스가 죽은지 하루도 지나지 않은거 같으다.....;.. 이 게임에 그런 츳코미 넣으면 지는거지 암.
역시나 시즈카 등장. 이젠 뭐 ᄏᄏᄏ 당연함. 안나오면 이상할 정도.
히엑;;; 백인 남자 또 등장. 아 시발.. 변태 새끼. 여자.. 여도 기분 나쁘겠지만 남자라도 충분히 기분 나빠. 귀여운 쿄우, 아름다운 쿄우, 너를 원해, 나만의 것이 되려무나 <... 아오.. ᄒᄃᄃ....
아;; 이 백인 남자를 쿄우 본인이 죽였던 거구나. 네지 때 처럼... ᄋᄋ.
쿄우가 시즈카 상대하는 동안 네지,슈리, 하루카가 먼저 도망가지만.. 당연히 이 자리에 없었던 히카루 등장. 네지 탈락.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결국 하루카의 '소원'으로 이루어지는 거나 다름 없네.
진짜 귀환 루트는 하루카나 그 상대 남캐가 아무리 애쓰고 용써도 본인들의 힘이 아니라 이자나기, 이자나미, 아키라 등등 주변 신들이 다 도와준다는 느낌이 들어서.. 흐음... 역시 진상이지. ᄋᄋ.
노력도 노력이지만 주변 사람들의 희생도 다 의미 없어지는거 같아. 씃.
어쨌거나 히카루 퇴치하고 나카츠쿠니로 가기 직전... 인데 네지가 남아있네? 응?; 귀환 엔딩에서 한 사람이라도 살아나는 경우 본 적 없는데...(긴장)
아.. 빼박 못가는 각이구나; 네지 본인이 '바다에 거절 당하는 느낌이 들어' .. 라고 속삭이는거봐;;; 혼자서만 못가겠지 응.
... 아 네.. 거봐.. ㅠㅠ... 하루카랑 쿄우는 바닷속 이라도 전혀 문제 없이 숨쉴 수 있는데 네지는.. ^_ㅠ.. 익사.. 아나 이런 찜찜한 끝이라니.
귀환 엔딩.
둘다 무사히 나카츠쿠니에 돌아옴. 매스컴이 야단 난 것도 똑같고.
천재지변이 많아진 것도... 뭐 이자나미가 나카츠쿠니에 와버렸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
두 사람 다 나카츠쿠니 에서는 가족이 없었지만 서로 결혼 해서 가족이 되었다고. .. 결혼식도, 웨딩 드레스도, 친구들의 축복도 없었다지만.. -_ㅠ. 입적만.. ᄋᄋ.
.. 귀환 엔딩이 이렇게 스위트 한 케이스는 처음이네.. 다들 하나같이 오픈 엔딩 느낌으로 끝났었는데 쿄우는 그냥 조금의 쓸쓸함을 남긴 해피 정도로 느껴짐 ^^;; . 아픔은 아픔으로 가슴에 남겨두고 앞으로 나아가자!.. 라는 느낌.
귀환 엔딩이 제일 씁쓸 했던건 네지 같다. 오히려 저런 쾌활한 캐릭터가 반전이 있는 법 ᄋᄋ.
혼돈 엔딩.
헐... 죽은줄 알았던 히카루가 마지막 힘을 짜내서 하루카를 찌름. 그리고 본인도 사라짐.
.... 이런;; 이자나미가 나타났고 하루카의 생명은 이미 끝났대... 뭐 이리 간단하게;;; .
나카츠쿠니에 돌아갈 기회를 영영 잃어버린 이자나미는 미쳐 버리고...요미의 문을 열어서 이 세계 전체를 어둠에 묻어 버리려 듬.
수백 수천의 오니들이 지상에 올라오면서 네지도 먹히고.. 으윽;;; 진짜 먹히는 전개 많다 쿄우 루트. .. 먹히면서 쿄우보고 '구해줘' 라는 네지가 의외여서 더 인상깊은데;;
결국 혼자만 남았다고 절망하는 쿄우를 보고, '나랑 닮았으니 살려주마' 라고... 이자나미 가차없는 것. -ᄆ-
혼자 남은 쿄우는 바닷가에 앉아서 세상이 멸망해 가는걸 망연히 지켜보고......
? 아키라? 쿄우에게 이자나미를 쓰러트리라고? 왠일이야. 마더콤이.
이대로라면 이 네노쿠니 뿐만 아니라 다른 세계 마저도 삼켜져 버린다고.. 흠. 마더콤이랑 별개로 할 일은 한다 이건가.
이래저래 싸우긴 했지만 쿄우가 이김.
아 쿄우 안에 있는 신은 호노이카즈치 였구나. 하긴, 앞의 히카루와의 싸움에서 불 다룰 때 대강 짐작 되더니만.
이자나미는 호노이카즈치와 함께 요미노쿠니에 돌아감.. 역시 대 신이라서 그런가.그대로 죽진 않네.
그리고 혼자 남은 쿄우는 이자나미가 사라진 하루카의 시신을 들고 바닷속으로.... 상처도, 체력도 정신도 보로보로 라서... 이대로 나카츠쿠니에 돌아가진 못했을거 같다.
독백이라든가 그런거 봤을 때도 그냥 동반 자살...의 느낌이네. 하루카는 이미 죽었지만. 쿄우가 이제 혼자서 살아 돌아갈 의미도 의지도 없을 꺼고. ^_ㅠ.. 와 겁나 인상적이다 이 혼돈 엔딩.
멸망 엔딩.
아즈미가 '되살아나서' 집에 찾아오는 시점에서 부터 루트가 갈림.
전생을 기억하고 있는 하루카. 아즈미와 쿄우를 재회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 억지로 쿄우를 데리고 밖으로 나감. 현관 앞에는 아즈미가 있으니 창문으로 고고.
이 후 하루카의 설명을 듣고 혼란스러워 하는 쿄우.. 이지만 조금 더 머리를 식히고 하루카의 말을 믿어줌.
하루카에게 '전의 세계의 아즈미의 마지막'을 듣고 난 후, 계속 괴롭게 내버려 둘 순 없다고 아키라를 찾아가자고 함. 요미노쿠니에 되돌려 보내도록.
그리고 전의 경험 때 처럼 모두의 희생을 피하기 위해서 처음부터 멤버들에게 상의 하기로 결정하는 두 사람... 하긴, 앞의 루트에서는 에이스들 에게 설명하는거 자체가 되게 후반부 였지. 아즈미 일도 다 끝난 후에 한참 있다가 얘기했기도 하고.
근데 지금까지 전개에는 진상 루트 쪽으로 들어오면 하루카 뿐만 아니라 상대방도 '전의 기억'을 대부분 가지고 오던데, 쿄우는 1도 모르네.?.. 왜죠.. 넌 후회 안했다는 건가..!! <
적극적인 하루카를 보면서 '전의 나는 너에게 뭘 한거야??' 하고 ᄏᄏᄏ 기억에 없는 자기 자신에게 질투할 거 같은 쿙. 이런 시츄가 신선 하네요. 1번째 루트의 자신과 2번째 루트의 자신을 따로 놓는 남캐는 첨 봄. ᄏᄏᄏᄏᄏ
아키라.. 역시나 2번째 세상에서는 적이군. 언제나 그렇듯.
본인이 죽었다 살아난 걸 모르는 아즈미를 찾아감.. 뭘 가르쳐 주려고..
하루카 들은 이번에는 쿠키들의 힘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아즈미를 요미노쿠니에 돌려보내는 한 편 나카츠쿠니에 돌아가겠다고 결심.
아씨 ㅋㅋㅋㅋ 이 루트 왜 이렇게 두근거려요 ㅋㅋㅋㅋㅋ. 쿄우는 열심히 '하루카는 내 여자다!!' 를 외치고 다니고 ㅋㅋㅋㅋ 아 거기다 하루카도 뭐랄까.. 지금까지랑 다르게 되게 타쿠마시이. 쿄우군을 지킬꺼야! 라는 마인드가 강하고 자기 의지가 굳건함.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로. 오죽하면 에이스들도 새삼 반했겠어 ㅋㅋㅋ 저거 반은 농담이지만 반은 진담일 느낌.
시즈카 들은 '하루카가 인간인 상태에서 나카츠쿠니에 간다' 면 도와주겠다는 입장. 이자나미에 가까워지지 않은 순수한 하루카 일 때만 말이지. 일단은 거절했지만... 나중에는 돕고 돕겠지 뭐.
슈리 루트가 아니지만 슈리가 끼어 있기 때문에 자기들 끼리 추리하고 다 함. 오오.. 사이다 ㅇㅁㅇ)/
허얼;;; 나 진짜 입벌리고 봄. 아즈미를 찾아냈는데 이미 아키라에 의해 '인간 식사'를 해버린 터라 오니로 변함. 그러나 속은 여전히 아즈미...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하루카는 이자나미의 힘을 쓰는 대신 '나를 먹어라' 라고.. 으어어 ㅇㅁㅇ.....
방해하려던 아키라에게 '입 다물고 구석에 처박혀 있어!< (아님)' 라고 일갈하는 하루카를 보고 더 놀람. 그리고 피..
음.. 나 순간 ㅋㅋㅋ 선택지 잘못해서 멸망 엔딩인가 하고 얼토당토않는 생각 했다.. ㅇㅁㅇ.
... 아즈미를 해치운건 좋은데 어떻게 하루카가 멀쩡하게 있는거죠.. 나 분명 화면이 피로 물들고 우그적 하는 소리 들었는데...?.. 누가 설명좀.. @ㅁ@...
엑... 나머지 에이스,슈리,네지 셋다 한꺼번에 검 빼어듬. 이거 생각보다 빨리 끝날려나.
일단 아키라가 도망 치면서 1차전 종료.
아 쿄우도 대부분 기억했네. 역시나 ㅇㅇ.
히카루와 시즈카가 찾아옴. 적의 적은 같은 편이지 암.
그들이 준 방법은 '신을 벗겨내는 약' ...카미쿠다시 인데 이걸 뭐라 해야;; 여튼, 진짜 신에게는 효력이 없지만 신의 대역인 인간에게는 효과가 있다고. 이걸 먹이면 아키라도 힘을 잃게 된다는 거겠지.
신에게 덮어 씌워져 있는 하루카,에이스들과 달리 쿠키 형제들은 요미노쿠니에서 신들을 만나 육체를 빌려줬다고. 자기 의지냐 아니냐의 차이려나.
쿠키 형제들은 이미 나카츠쿠니에선 죽은 상태라서 이래나 저래나 원래 세계로는 못 돌아가지 ... ㅇㅇ.
'오카라스사마' ... 어? 제일 초반에 나왔었던 그.. 하루카 어머니가 믿는 종교?. 아 그러고보니 아키라랑 연관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까지 코빼기도 안나왔던 네타 인지라 완전 까먹고 있었음;
헐; 그 종교의 신자들을 '까마귀'로 모습을 바꿔서 자기가 필요한데 써먹고 있었다고? 그럼 그 의지를 가진듯한 까마귀들다 원래 인간 이였다고?!... 아키라.. 한 때 나마 너 불쌍하게 여긴적 있었는데 취소한다.. -ㅁ-
뭔가 ㅋㅋ 평상시의 만담 같은 대화에 쿠키 쌍둥이가 끼니까 더 웃기기도 하고 듬직하기도 하고 그렇네. ㅋㅋㅋㅋ.
가위바위보 하는 네 사람 보고 '속에 신을 품고 있는 녀석들 맞냐' 라고 한숨쉬는 히카루나, 하루카에게 무사히 다녀오겠다고 약속하는 쿄우를 보면서 '그거, 세간에선 사망 플래그라고 한다?~' 라고 놀리는 시즈카나. ㅋㅋㅋㅋ
아 ㅋㅋㅋ 재밌어 진짜 ㅋㅋㅋㅋ 이 루트 왜 이렇게 개그랑 연애랑 시리어스가 잘 조합되어 있냐며 ㅋㅋㅋㅋㅋㅋ 쿄우가 안 그럴거 같은 외모인데도 상당히 다혈질이라서, 얘들 하나하나에 잘 반응함. 특히 그 소재가 '하루카' 일 경우에 아주 재밌을 정도로 반응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좋다. ㅋㅋㅋ
음?.. 히카루가 하루카만 따로 불러서 '무언가 중요한 이야기'를 했다는데. 아직은 안 가르쳐주네.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심각한 전개 속에서도 개그와 애정이 꽃피냐며 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도 배고프다는 얘들 한테 하루카가 요리 만들어 줄려고 하니까 ㅋㅋㅋㅋ 쿄우가 대번에 '안돼. 네가 직접 만든 요리는 나만 먹어야해. 저 사내놈들 에게 만들어 주지마 -_-' 하고 ㅋㅋㅋㅋㅋㅋ. 뒤에서 슈리와 시즈카가 삐딤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쿄우와 에이스, 하루카,네지,슈리의 두 팀으로 나뉘어짐. 쿄우와 에이스는 오카라스사마 본거지에 신자로 변장해서 침입한 후 히카루에게 받은 환약을 물에 섞어서 아키라에게 먹인다는 작전으로 나감.
.. 예상은 했는데 진짜 하루카의 어머니도 섞여 있네. 자신이 까마귀가 될지도 모르면서 '딸을 구해주세요' 라고 소원을 빌고.. ... 역시나; 보이지 않는 '오빠 = 마사토'를 있다고 환각에 빠져서 나오지 못한다면서.. 이미 대부분 루트를 다해서 어머니의 심정이 이해가 됨. 진짜 어머니 눈에는 안보이니까 마사토가.
하루카의 어머니가 있는걸 안 이상 도와줘야 한다고 우기는 쿄우. 그러나 냉정 침착한 에이스는 '어차피 이 세계의 사람들은 저쪽 세계의 카피에 불과하다' 라고 말리고...
겨우 진정한 건 좋은데 ㅋㅋㅋ '속'으로 떠들었다고 하나 같은 신인 아키라에게도 들려 버린게 문제임. 아니, 출발하기 전에 히카루가 그렇게 조심하라고 알려줬는데 쿄우.... '가족'이 연관되면 하여튼간 냉정함이 사라지는 녀석이라.. -ㅁ-. 다혈질이지. 이러니저러니 해도.
... 같은 '신'이 깃들여져 있다고는 해도 역시 힘은 쿠키 형제들이 더 쌔긴 쌘가봐... 쿄우 집에 앉아 있으면서도 '계획이 실패했다' 라는걸 대번에 알아채네. 얘들 무섭다.. ㄷㄷㄷ.
히카루랑 시즈카. 역시나 ㅋㅋ 완전한 같은 편은 아니라고 아 네. 그럴만 (..)...뭐 부레나이 야츠라다시.
어...? 잠깐만. 네노쿠니의 하루카의 어머니 또한 나카츠쿠니의 어머니랑 같은 사람인가? 카피든 뭐든간에 없었던 인물이 아니고?;;
'마사토는 자살했다. 하루카에게 '그런 짓'을 했으니 벌을 받아 마땅한거다. 그런데 하루카는 아직도 오빠가 살아있다고 믿고 있어. 이상하다고!!!' <... 이거, 레알 사실이잖아 헐... ㅇㅁㅇ.
아..아마도 쿄우는 대강 하루카가 '당한 짓' 을 짐작 했을지도;; 본인이 경험한게 있으니.. ^_ㅠ..
쿄우의 과거를 짧게 알려주는건 좋은데 역시나 너무 추상적이다. 대체 뭘 어떻게 상상 하라는거야.
돌아오지 않는 미국 군인인 남편을 기다리면서 술에 쩔어서 미쳐가는 어머니가 어떻게 '인간의 길을 벗어났다' 라는 건지.
쿄우가 '그 백인 남자'의 손을 잡아서 뭐를 잃었다는 건지. 대체 ㅋㅋㅋㅋ 진짜 1도 모르겠네. 그래서, 쿄우의 어머니는 죽었다고? 자살? 아니면 그 미국 남자랑 같이? 아 진짜 -_-
라이터 분은 나름 의미심장한 말을 써가면서 분위기를 살리려고 드는지 모르겠지만 그런거 없어도 좋으니 간결하게 좀 쓰라고. 이러니까 아마존 평이 갈리는거야.
마사토 등장. 역시나 어머니 눈에는 안보이고.. 쿄우랑 에이스 눈에는 당연히 보이고. 그야 '신'이 깃든 애들 눈에는 보이는 거지. ㅇㅇ...
.... 나타나자 마자 어머니 살해... '나는 죽은게 확실한데, 그건 저쪽 세계의 이야기야'
그리고 에이스를 쓰러트린 후 환약을 뺏어 버림. 갇힌 쿄우와 에이스를 구해...준거라기 보다는 자기 써먹을려고 데리고 나오는 거 같긴 한데;
... 아키라는 벌써 없앴대. .... 사..사스가 이자나기..... ㅇㅁㅇ;;;;;... 완전 잔인하고 가차 없음. 니네도 죽기 싫으면 잔말 말고 따라와라.ㄷㄷㄷ
턴이 돌아와서 하루카 쪽.
예의 그 '이자나미를 요미노쿠니에 되돌리는 의식'을 거행하려는 쿠키 쌍둥이. 이미 하루카도 동의 했다고.. 위에 히카루가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고 데려갔던게 이거 였는 듭.
성공률은 낮지만 성공하게 되면 하루카 몸 속의 이자나미를 완전히 떼어낼 수 있음. 실패하면.. 이자나미에게 완전히 몸을 빼앗겨 버리는 거고.
멸망 엔딩 선택지니까 뭐 어느 쪽으로 갈지야 뻔하지만.
아나 ㅋㅋㅋ 왜 진상 루트에 와서 좀 찌질한가 쿄우. ㅋㅋㅋㅋ 계속 다혈질 성격으로 실패?.. 랄까 일 커지게 하는 느낌.
에이스나 네지나 하루카 등등이 정신 차리게 하고 있긴 하지만은야... 이번에는 슈리 이네. 뭐, 수정 펀치든 우정 펀치든 간에 정신 차리게 하는게 중요한 거지. 레알 다혈질이야. ㅋㅋ 어떤 의미 네지보다도 훨씬 더 다혈질.
.. 근데 그렇게 밉지 않은건 역시 바로 앞에 한게 에이스 이기 때문에? ( ")...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쿄우가 흥분하는 건 다 상황 마다 그럴 법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에이스 새끼 처럼 불합리한 거 가지고 공격 하거나 흥분하거나 그러지 않거든 ㅇㅇ.
하루카는 이자나미랑 대화 중. ..... 그 때, 이자나미를 몸에 불러 들일 때 하루카는 '내가 나이지 않기를 원한다' ... 즉 '여자가 아니길 바란다' 란 뜻이였다는 듯.. 하긴... 마사토의 친구들이나 마사토에게 당한게 다 '여자' 였기 때문이니까.
하루카가 내면 속에서 이자나미랑 싸우는 동안, 현실에서는 마사토가 등장해서 하루카를 데려가려 듬. 이자나기 사마니깐 ㅇㅇ
결국 이자나미에게 몸을 빼앗겨 버린 하루카. 그리고 같은 시간대에 마사토 또한 이자나기에게 몸을 빼앗김.. 헐.. 나 이자나기 원래 목소리 처음 들어보는데. 존트 오야지야..(시루망) ;ㅅ;... 이자나미 언니< 보이스가 매우 멋있어서 기대했는데.. 왜 오야지죠.. ^_ㅠ..
하루카는 이미 사라졌고.. 남는건 아내를 요미노쿠니에 되돌리려는 남편과, 죽어도 가기 싫어하는 아내의 부부 싸움 뿐... 이긴 한데 대신 두 사람이니 그야말로 세계를 건 전쟁이네. -ㅁ-.
헐 ㅋㅋㅋㅋㅋ 이자나미 얀데레 ㅋㅋㅋㅋㅋㅋㅋ 이자나기가 '요미노쿠니에는 너 혼자 가셈' 이러니 '흥, 안가겠다면 힘으로라도 끌고가주마!' ....대 스케일의 부부 싸움이군.
......는 시작하기 직전에 쿄우가 달려들어서 감싸고.. 칼에 맞음.. 에..... 여기 이자나미 필드라서 절대로 다칠 일이 없는데.. 쿄우.. ㅇㅁㅇ...
.. 뭐 이게 하루카든 아니든 간에 쿄우 입장에서는 공격 받는거 보고 있을 수 없다 이거지. ㅠㅠ 그래 그럴만. ㅠㅠ. 나머지 셋은 원래 세계로 돌아갔을까나. ?.. 안나오네.
진상 엔딩.
눈을 뜬 건 이자나미를 이긴 하루카.
사스가 이자나기. 혼자서 에이스들 4명이랑 싸워도 안 밀림.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사토랑 싸워도 틈이 없어서 쿄우가 보코보코니 당하고 있음. 그럴 때 하루카가 눈을 떴고 동시에 이자나미도 잠깐 눈을 뜸. 이자나미는 눈 뜨자 마자 마사토 = 이자나기 인걸 눈치채고 싸우는 도중이고 뭐고 상관없이 마사토에게 다가가서 끌어안음. '내 남편!' ^ㅁ^!...
처음엔 하루카 인줄 알았다가 이자나미 인거 알고 당황한 마사토. 이 틈을 ㅋㅋㅋ 놓치지 않고 ㅋㅋㅋㅋㅋ 쿄우 왈 '하루카 떨어져!!!' ... 그의 목소리를 듣고 몸의 주도권을 찾은 하루카가 떨어지니까 쿄우가 방심한 마사토를 찌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무슨 ㅋㅋㅋㅋㅋ 이래도 돼? ㅋㅋㅋㅋㅋㅋ
히카루, 시즈카는 모든 일이 잘 돌아간 걸 알게 되면서 요미노쿠니에 간다고.. 어?.. 레알 아키라는 아까 그게 끝이였음?.. 지금까지 넘나 끈질겼던 거에 비해서 간단했네. 이자나기가 상대해서 그랬나.
다 같이 바닷속으로 풍덩!.... 다들 멀쩡함.. 크흐.. 귀환 엔딩에서 익사 당한 네지 떠오른다 ^_ㅠ..
어휴.. 원래 세계로 돌아오자 마자 이챠이챠! 다행이긴 하다. ㅋㅋㅋ
헐 아즈미 ㅇㅁㅇ... 이건 생각도 못했다. 근데 왜 '남자애' 인거지?;;;
아, 아즈미는 원래 세계에서는 쿄우랑 같이 고아원에 있었던 아이.. 라고. 피가 안섞이긴 했고 가족은 아니지만 그래도 쿄우 입장에서는 지켜야 했던 동생이 맞긴 하구나. 그래서 네노쿠니 에서는 가족으로서 곁에 있었고.
원래 남자애 인데 여자애가 되었던건.. 아즈미 본인이 ㅋㅋㅋㅋ 트레스젠더의 기질이 있었던 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들 경악함. ㅋㅋㅋㅋ 몸은 남자라도 마음은 여자애라는 아즈미짱 ㅋㅋㅋㅋㅋ.
쿄우 또한 '아즈미가 여자애였으면 좋았을 껀데' 라고 ㅋㅋ 생각한 적이 있었던 터라 ㅋㅋㅋㅋ 네노쿠니에선 아예 여자애가 됬었던 거구나. 와.
그나저나 성우분 똑같은거 같은데 남자애 연기 잘하네.
현실 세계에서의 7년이 지나는 동안, 하루카의 어머니는 자살.. 한 듯. 의부, 마사토, 하루카. 여러가지 사건이 한꺼번에 터졌던 터라.. 버틸 수 없었다고.
아.. 하루카, 오빠가 죽었다는 사실에 충격은 받는데 왜 자살한 건지 기억 못하고 있네. .. 어쩌면 이 루트의 하루카는 끝까지 마사토의 죄를 모르고 갈 느낌이다... 그리고 쿄우는 눈치 챈게 맞는 듯. 하루카에겐 말 안하겠지만.
억지로 기억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도 그렇네. 응.. 이거 알고 나면 하루카도 제정신이기 힘들겠지. .. 혹시라도 기억이 나게 되면 쿄우 본인에게도 꼭 말하라고. '나한테 알려진다고 미움 받을지도 모른다거나, 그런 생각 하지말고. 어떤 일이 있었든 간에 난 하루카 옆에 있을 꺼니까' ... 아 진짜 짐작 한게 맞나봐; 크흡 ^_ㅠ...
모든 걸 다 알고 받아들인 네지랑 다르지만 비슷하네.
아즈미는 소중한 동생이지만, 꼭 가족으로서 곁에 두지 않아도 괜찮다고. 지금까지 본인이 '가족' 이라는 이름에 삶의 의미를 두고 매달렸던 것을 깨달았으니까. 하루카가 있으니 자기 발로 곁에 서서 같이 걸어 가겠다고.. 아. 감동적 ㅠㅠ
하루카는 보육원 교사가 되기 위해서 학교를 다닐 준비를 하고, 슈리는 도쿄의 대학에 입학할 예정. 에이스는 오스트리아의 테니스 관련 유학?
그리고 쿄우는 ㅋㅋㅋ ㅋ어? ㅋㅋㅋㅋ 이거 그거아님? 오토바이 퀵서비스 ㅋㅋㅋㅋㅋㅋ 음.... 좀.. ( ").... .. 아냐, 자기 힘으로 돈 벌면 됬지 뭐.
쿄우가 딱히 특별한 능력이나 운동신경이 있던건 아니니까. 현실적이라면 현실적. 다행히도 돈은 잘 벌리고 있나봐. 인기 높다고.
아니 근데 네지는 왜 또 ㅋㅋㅋ 어부여 ㅋㅋㅋㅋㅋ 응? 본인 루트에서는 나름 달리기 선수로서 유망한거 아니였어? ㄷㄷㄷ.
그런 하루카의 생일 날, 저쪽 세계에서 같이 사라져버린 반지 대신 다시 진짜 반지를 선물 하면서 프로포즈....는, 이미 결혼 한 줄 알았던 1인<;
는ㅋㅋㅋㅋㅋㅋㅋㅋ 야이 녀석들아 ㅋㅋㅋㅋㅋ 본 편에서는 그런 기미 코빼기도 안보이더니만 ㅋㅋㅋㅋㅋ 존나, 할 거 열심히 하셨구나 ㅋㅋㅋㅋㅋ 임신 6주 축하합니다 ㅇㅁㅇ. ...결국 보여준 건(?) 네지 밖에 없었구나. 아니 근데 데키콘이네 얘들도? -ㅁ-
처음부터 끝까지 '가족'에 얽매어 있던 쿄우 루트라서 그런가, 끝까지 '가족'으로서 끝나네. 뭉클하군.
처음부터 스타트 해서 처음부터 루트가 갈라지네.. 스킵이 안되다니.. 끔찍.. ;ㅅ;...
아, 근데 선택지 길이를 보니 다른 캐러 개인 루트 정도..쯤 되는 모양, 공통 루트가 사라지는 느낌이네.
음.. 어쩌면 이 루트 또한 하루카가 몇 번의 '세계'를 다녀온 후의 시점 인거 같네.
아키라의 발언이라든가, 마사토 본인 또한 '여기' 라고 지칭 하는거 보면 그럴 확률이 높아 보이기도?.
아;; 키모이;; 예상은 했지만 역시 키모이 흐엉 ㅠㅠ... 음성 다 안들으니 견딜만 하달..까, 아예 이어폰도 안꽂고 영상 보면서 플레이 중... 어쩔 수 없다고.. 하기 싫은데 ㅠㅠ...
흑 마사토와 백 마사토.. 운운을 어디서 봤었는데, 그럼 밤에 가위에 눌리면서 '나를 멈춰줘 하루카..' 라고 발언 하는건 백.. 마사토 인가? 아직은 초반이라 알 수 없음.
그나저나 이 루트에 다른 공략 캐러들은 진짜 존재감 따위 없구나. 접점이 없으니 그냥 아는 학교 지인 정도 취급인듯.
수학여행 위원회는 그대로 가기는 한데 하루카 안중에 없다는 느낌. 계속 없는 취급 당하는 오빠가 신경 쓰이고, '오카라스사마' 에 연관되는 사건도 신경 쓰이고.
... 사람 하나 떄려 죽이는 눈빛 보래;;; 코와.. -ㅁ-;;;;.
여기서 쿠키 형제들은 어떻게 나올려나. 현재의 마사토가 '이자나기'를 인질로 잡고 있다는.. 투로 얘기 하는데?.
아 벌써 루트 세이브네. 근데 이거 처음부터 진상 볼 수 있나?
헐; 초반부터 '난 너를 여동생이 아닌 대상으로 좋아한다' 고백 크리. 일단 답변은 미룬듯 하지만.
아키라 형제들은 이미 마사토를 '아버지 이지만 아버지가 아닌 존재' 로서 보고 있네. .. 그나저나 마사토, 에이스들에게 무슨 짓을 할 느낌인데;; 무섭;;.
하루카가 어린 시절에 마사토에 대한 기억을 떠올릴려고 해도 기억 날리가... 원래 세계의 기억은 아마도 이 세계에 날려오면서 이자나미나 이자나기가 지웠다고 들었는데. 이 루트도 그 설정일려나.
와;; 다른 누구도 아니고 하루카가 에이스들을 의심하는 일이 오게 될 줄이야. 마사토 시발늠 해봐 ㅂㄷㅂㄷ
백 마사토 등장. 오오.. 첨봐.. ㅇㅁㅇ..... '반드시 마사토(나)'에게서 도망 칠꺼라고 약속해줘' ... 본인 스스로 흑마사토를 제어 할 수 없는 상황 인가 봄. 하루카를 '만난게' 엄청나게 오랜만 이라는거 보면...
그러나 의미없다. 하루카가 알리가 있나. (..)
에 설마?.. 어?;... 아 놀래라; 네지가 리타이어 된줄 알았음;; 네지가 아니라 하루카에게 관심 있던 네지 친구 였지만.
마사토는 일반인에게 전혀 안보이는구나 정말로.... 그리고 마사토 시점이 많이 나오는데 백 마사토가 안에서 흑 마사토를 열심히 야단치고 혼내는 느낌이 좀 이상하기는 함. 아무런 힘도 없지만은야.
이 새끼, 네지를 정신적으로 몰아 붙여서 미치게 만들거나 죽일 작정인가.. 이 루트에선 누가 살아 남을 수 있을까.. ㅠㅠ....
아니 근데 정말 레알 변태 키모이.. 배수구에 감긴 하루카의 머리카락을 햝으면서 기뻐한다거나, 직접 짤라준 손발톱을 작은 병에 간직하면서 기뻐 한다거나...... 현실에 있으면 정말 정신과 직행의 미친 새끼.... 아 진짜 내가 왜 이걸 플레이 하고 있는거지.
지금까지 '시공을 되돌린 것' 다 마사토의 짓이라고? .. 음.... 앞의 캐러 루트들 다? 잘 모르겠다.
허.. 놀라서.. 뭐부터 써야 할 지 모르겠따.
다른 누구도 아닌 그 네지가 정신이 병들어 버려서 '오카라스사마'에 매달리게 된다거나. 종국에는 쿄우까지 찔러 버리고.. 아니지, 쿄우가 네지를 죽였다고? 이건 좀 더 진행 해봐야 알듯.
그리고 하루카가 직접 흑마사토의 악행을 눈으로 확인하게 되는게 아니라 쿠키 삼형제들이 그녀를 불러내서 지금까지 나왔떤 모든 전개와 사실, 본인들의 정체까지 싹 다 밝히는 점이나.
하루카가 수면제를 이용해서 백마사토를 불러내고 함께 과거.. 하루카가 잊어버린 과거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밝힌다거나... 와...; 나 이거 스킵했으면 큰일 날 뻔.. ㅎㄷㄷ.
그나저나 하루카;; 오빠 친구들과 오빠에게만 '당한'게 아니라.. 의부.. 마사토의 아버지에게서도 ... 아/ㄷㅅ 폭행을.... 아....;; 나 살다살다 이런 역대급 여주는 처음 봄;; 맙소사;;; 뭐라 말도 안나온다. 지금 나이였어도 청소년이라서 문제 될 판국에 저 때면 끽 해봐야 9~10살 근처 잖아.. 세상에; 초딩 3,4학년 짜리 얘한테 이게 무슨.....
어쨌거나, 하루카가 친구 같잖은 개객끼들에게 폭행 당한 순간에 '흑마사토'가 탄생. 그리고 여전히 존재가 사라지지 않았던 백마사토는 누구보다도 지켜야 하는 동생을 상처 입힌 것에 절망해서 스스로 목을 매어 자살함.
그러나 하루카를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너무나도 강한 나머지 요미노쿠니 에서도 줄곧 하루카만 떠올리게 되고.. 그 때문에 그 안에 있던 흑마사토에게 육체까지 빼앗겨 버린 상태.. 그럴 때에 이자나기가 컨텍 걸어와서 바로 손 잡게 된 것.
흑마사토가 바라는 '가족재생계획' 이라고 해봐야, 말이 거창하지 그냥 세상에 나랑 하루카만 있으면 오케 이거쟝 -_-
....? 지금 이 사태가 이해가 안됩니다?... 백마사토가 '겉'으로 드러날 수 있는건 겨우 하루 정도 뿐이다. 그리고 모든 사건의 전말을 다 들었다. 흑마사토가 나오기 전에 해야 할 일이 따로 있지 않아?. 에이스 들을 만난다거나 아니면 흑마사토가 하고자 하는 일을 찾아내서 막는다거나, 아니면 쿠키 형제들을 찾아간다거나. 아니아니, 일단 연락 두절인 네지나 쿄우를 만나러 가거나 상태가 이상해 보이는 에이스를 찾으러 가야 하는거 아님?
왜 ㅋㅋㅋㅋㅋ 이런 판국에 '원래 누려야 했던 남매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 라는 ㅋㅋㅋㅋ 존트 1도 안되는 부탁이 나와요?. 아무리 '그런 짓'을 한 게 백마사토가 아니라고는 해도 육체나 정신은 같은 사람인데 그 사람을 눈 앞에 두면 보통 패닉을 일으키거나 증오하거나 죽이려 들거나 그러지 않냐며... ㅇㅁㅇ.... 겨우 1여년 같이 있었던 남매 사이가 그렇게, 모든 말도 안되는 행위들을 다 참아...줄 정도로 깊었단 말이야? 난 진짜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이 루트에서 연애는 해야 하고, 흑마사토랑 그런짓 하기는 찜찜하고 하니, 귀중한 '하루' 뿐인 시간을 원래 백마사토랑 보내시겠다고? ㅋㅋㅋㅋㅋㅋ 존트 장난해요?. 아 식었다 식었어. 존나 대충 넘겨야지.
이냔이 ㅋㅋㅋ 심지어 도키도키 한대 ㅋㅋㅋㅋ '내가 나로 있고 싶지 않아. 여자의 육체가 싫어' 라고 신에게 소원까지 빌 게 만들었을 정도로의 큰 트라우마를 준 장본인 중에 한 사람인데 ㅋㅋㅋ 어떻게 두근 거릴 수 있는거야. 그럴꺼면 이런 소재를 들고 오지 말았어야지. 세상 천지에 널린 ㅇ/도ㅇ ㅅ포/ㄱ행 피해자들을 우습게 여기는거야?... -ㅁ-?. 아 너무 비약하는 거 같긴 한데 그래도 기분 나쁨.
백번 양보해서 마사토 루트니까 그럴만 하다고 치긴 친다...고 해도 이런 전개는 아니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어떻게 웃으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건지;
... 내가 모르는 사이에 에이스도 죽었고, 슈리도 붙잡혀간 그 순간 부터 죽은 거고... 하루카의 어머니는 눈 앞에서 마사토가 죽였고.. 그리고 마사토에게 붙잡힌 하루카는 다시금 '여자' 라는 것을 깨닫게 만드는 일을 또다시 당했고... 아.. 네.
이제 남는건 하루카와 흑마사토 뿐.
유일한 방법이라고 해봐야 히카루에게 받은 '카미타쿠시' 약 뿐인데...... 그나저나 이 루트에서 쿠키 형제들 존재감도 그렇지만 이자나미는 진짜 한 번 보이고 땡이네. 하루카가 소원을 1도 빌지 않으니;;;
아.. 이 루트에서 귀환이나 진상 따위 필요 없는데. 멸망하고 혼돈만 보게 해주세요 (..) 얘들이 행복해 지는게 말이 돼?.
멸망 엔딩.
...???. 끝까지 마사토에게 반항한 하루카가 목졸려 죽기 전, 백마사토의 응원으로 '이자나미'를 불러내는데 성공.
이자나기 또한 일어나고 쿠키 형제들 또한 '부모님'을 만나러 찾아옴. .. 근데 이 모든게 마사토의 '가족재생계획'의 성공이래.. 응? ㅇㅁㅇ?
하루카는 그대로 이자나미에게 '먹혔다' 라고. 그리고 네노쿠니는 그대로 멸망. 흑마사토와 하루카는 정신체만 살아서.. 하루카가 마사토에게 영원히 붙잡힌 형태로 끝난 건가? 존나 이건 1도 이해가 안된다; 너무 추상적이야;; '새로운 우리의 아이들' 이라는 건 또 누구야. 암흑 배경인데. 쿠키 형제들도 안보이고. 아나 ㅋㅋㅋ 이자나미, 이자나기는 어디갔어요 -ㅁ-?
혼돈 엔딩.
멸망 에서는 아예 열리지도 않았던 하루카의 방문이 열림. 그러나 문제의 카미타쿠시 약은 이미 마사토가 숨겼고.... 오? 아키라 등장.
백마사토가 돌아왔지만....... 돌아온게 아니네. 약이 효과가 없음.
약이 효과 없다기 보다는 진작에 그 병 안의 액체를 바꿔치기 했었다고.. 아키라도 그대로 순살.
끙... 마사토 루트에서는 씬... 비스끄무리한걸 연상 시키는 게 너무 기분 나쁨.
위험한 순간에 다시 백마사토. 이번엔 진짜... 어차피 오래 버티지 못하는걸 알아서 스스로 불을 질러서 자살을 시도함.
하루카는 쿠키 형제들에게 납치 당해서 강제적으로 '의식'에 참가 당하게 됨.
기력이 사라진 하루카가 그대로 포기하려던 순간 이자나미의 의식과 얽혀서 강한 염원을 밝히고... 그대로 힘이 폭주하게 됨.
이 후의 전개는 또 존트 추상적인 거네요 ㅋㅋㅋㅋ 쿠키 형제들은 이자나미의 폭발한 힘에 말려서 사망한거 같고 ㅋㅋㅋ 하루카는 어디에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ㅋㅋㅋ 마지막에 나타난 마사토는 또 뭔지도 모르겠고. 시나리오 라이터 이 시발년아 -_-
귀환 엔딩.
이번엔 문이 열리지 않음. ... 귀환 맞지?.
거실에서 절망에 빠져있는 하루카를 찾아온 아키라. 그대로 그를 쫒아서 도망침.
그런 두 사람을 쫒아온 건 쿠키 쌍둥이. 역시 아키라 하고는 생각이 다르군. 아키라가 둘 동시에 상대해서 살아남을 확률 따위 없어 보이는데...
지금의 하루카는 오로지 마사토가 '무섭다' 라는 공포감 밖에 없네.
... 헐... 히카루와 시즈카를 움직인건 이자나기를 '인질'로 삼고 있는 마사토 본인 이였네.. 이 엔딩에서도 하루카는 붙잡히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는가.. ㄷㄷㄷ... 아키라 개죽음 묵념.. ㅠ
마사토에 대한 격렬한 거부감과 혐오감이 이자나미를 불러냄. 그래서 흑마사토의 정신이 흐트러지는 순간 백마사토가 등장...? 한건가?
아니, 어느쪽이지?; 흑마사토가 워낙 백마사토의 '연기'를 잘해서;; 아니지 그래도 귀환 엔딩인데 설마 흑마사토는 아니겠지.
두 사람을 막으려는 쿠키 쌍둥이를 피해서 바닷속으로 풍덩. 귀환은 귀환이구나.
나카츠쿠니로 돌아온 순간, 하루카 안에 있던 이자나미는 마사토 안의 이자나기를 데리고 '우리는 사라진다' 라고 말하면서 말 그대로 어디론가 가버림. 하루카 안에서 영영. .. 이자나기 그대로 붙잡힌 거냐며 ㅇㅁㅇ
정신을 잃은 마사토를 두고 그대로 가버리는 하루카... 마사토가 죽인 목숨이며 그의 죄를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아 시발 ㅋㅋㅋㅋㅋㅋ 흑마사토야. 망할 ㅠㅠ 나카츠쿠니에 와도 그대로야. 아니 애시당초 나카츠쿠니에 어떻게 올 수 잇는거냐고. 이미 죽은 놈인데. 와나 공포 호러물이다 ㅠㅠㅠ
진짜 넘나 무서움;;; 하늘을 쳐다보면 발 근처에서 마사토가, 옆을 돌아보면 뒤에서 마사토가.. 언제나 그 기척을 느끼면서 공포에 떨며 도망치는 하루카.. 와... 여기서는 하루카를 지켜줄 에이스들이 없으니까 혼자서 이 미칠거 같은 공포랑 싸우다니; 귀환 엔딩 맞냐 레알!!!!.
아아;; 이럴줄 알았지.. 붙잡혔다.. 그리고 그대로 하루카는 미칠 듯. ㅇㅇ...
마사토 루트 여러가지로 쩌는데 ㅋㅋㅋ 어떤 엔딩이든 간에, 다른 얘들은 엔딩 영상 올라간 후에 후일담? 같은거 나오는데 얘는 그런거 없음. 지금까지 본 3개다 절망과 공포와 혼돈 뭐 그런거야.. 햐..
진상 엔딩.
쿠키 삼형제를 아주 맘대로 갖고 놀고 계시는 마사토.
그 사이 하루카는 자기 방에 들어가서 약을 손에 넣는데 성공. 마사토 등장.. 인데 눈치 못챘나? 아니면 벌써 나카미 바꿔둔 상탠가?
거실에 있는 상처 투성이의 쿠키 형제들.. 그리고 그들 앞에서 하루카를 안으려 드는 미친 새끼. 아오 야메로................
일단 먼저 씻고 싶다고 해서 도망치는 하루카. 그리고 이자나미와의 대화를 나누게 됨.
히카루가 준 그 약을 반드시 먹여서 이자나기의 힘을 마사토에게 뺏으면 네가 바라는 '백마사토' 또한 겉으로 나올 수 있다고, 정중하게 부탁하는 이자나미.. 오오.. 간만에 언니 모드!! ㅇㅁㅇ
그 사이에 쿠키 삼형제는 마사토 손에 죽...은듯?.. 하... -ㅁ-..
약 먹이는건 성공 했다.. 했는데.. 어... 공통 루트에서 슈리가 말한게 그거구나. '두 오빠 다 네가 받아들이는 건 안되는 거냐' 라고 했었지.
하루카가 흑마사토를 받아 받아들임.. 말이 되냐며.. 어떤 방식이든 간에 자신을 사랑해준 사람이라고?
그대로 불타는 집에서 정신을 잃은 마사토를 데리고 빠져나온 건 좋지만, 하루카를 지탱해주는 모든 사람들을 다 잃어버린 상태...
그런 그녀에게 이자나미는 자신의 힘을 빌려준다고 하고.. 하루카가 빈 소원은 '그(=마사토)와 새로 태어나고 싶어' .... 허... ^_ㅠ
다시 눈 뜬 이자나미, 이자나기 두 사람의 힘을 합쳐서 새로운 세상을 창조해 내고... (아 이거 흑마사토가 바라던 거였기도 하고)
너무나도 쉽게 포기하네 이자나미. 다시는 볼 수 없어도 나는 너라면서... 이자나기도 순순히 받아들이고. 니네들 이렇게 잘 지낼(?)꺼면 왜 그렇게 피터지게.... 으음?.. -ㅁ-;;;
어쨌든 하루카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 주겠다는 두 대신.
뭐야, 새롭게 태어나고 싶다더니 그냥 나카츠쿠니에 돌아온 것 뿐이잖아.. 귀환 엔딩과의 차이는 하루카가 흑마사토를 받아들였냐 아니냐의 차이인듯.
... 돌아오자 마자 키스하고 서로 연인 행세 제대로 하네요.. 어.. 하루카가 언제 마사토를 '이성'으로 받아 들였지? 흑마사토 말고 백마사토 라고 해도.
드디어 후일담 다운 후일담이 나오네;
에?..... 에이스,슈리,네지,쿄우 다 나카츠쿠니에 같이 돌아와 있음. 헐.. 부부 신들 품이 넓은데?.
다들 기억 못하지만 역시 슈리 하나만은 얼추 기억하고 있다는 듯. ... 본인이나 친구들이 죽임 당했던 '네노쿠니' 세계의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야 하다니.. 특이 체질형 천재도 이럴때는 참 불편할듯. 지금은 입 다물고 있어주겠다고. 뭐 좋은 기억이라고 설명해줄까 ^^;;
? 마사토가 또 사라짐?. 아 문자 그대로 사라졌다는게 아니라 본인 의지로 하루카 옆에서 떠나려 하는거구나.
모든건 본인 스스로의 약함이 만들어낸 죄라고, 네 곁에 있을 자격이 없다..라.. 음.. 뭐; 그건 사실이고. <
하아.. 어떻게 본인에게 그렇고 그런짓을 해댄 미친놈을 .. 비록 백 버젼이라고 해도 받아 들일 수 있는 걸까나.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로 이 여주가 이해가 안간다. 응.. 'ㅁ'.... 차라리 귀환 엔딩 쪽의 하루카의 선택이나 태도가 백배 더 납득이 감.
이 게임 통틀어서 제대로 된 결혼식 씬을 ㅋㅋㅋ 하필 얘 루트에서 보다니 ㅋㅋㅋ 헛허허허.
마사토 목에 있는 목 멘 상처는 평생 가는가보다. 기모노 입고도 목에 붕대를 두르고 있는거 보면야.
공통 루트 기반에 신에게 소원을 1도 빌지 않고 팔방 미인 루트 타는 전개. 점프 점프만 해도 봐짐.
베드 엔딩.
그대로 토모코에게 찔려 죽는 엔딩.. 이 후에 나타난 아키라의 발언으로 시공간이 다시 돌아갈 것을 암시 하는 듯. 마아; 아키라가 이렇게 허무하게 포기할 애가 아니고요.
해피 엔딩.
에이스들 넷과 성별을 넘어선 진짜 친한 친구가 된 하루카. 우정의 소중함을 알게된 그녀는 다시 나타난 토모코에게 진심으로 다가서면서 그녀와 베스트 프렌드가 되고.. 그대로 이 행복이 유지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면서 끝남.
하긴, 소언을 끝까지 빌지 않으면 이자나미가 각성하는 일도 없을 테고, 네노쿠니 또한 계속 이어질 테니.. 이대로 '영원'까지 갈 수 있을지도?.
대단원 시나리오.
어떻게 보는지 공략에서 좀 알려주던가. 하여튼 불친절 해서는 -_-.
플로어 차트 들어가서 아무 캐릭터나 보면 '대단원 시나리오' 볼 수 있게 되어 있음.
마지막의 마지막에.. 라기 보다는 페러렐 인거 같지만; 하루카가 '모두 다함께 행복 해질 수 있도록' 라고 소원을 빌고. 모두 다 함께 무사히 나카츠쿠니에 돌아온 후, 거기에 쿠키 삼형제 + 마사토까지 합세하는 만사 해피 엔딩.
쿠키 삼형제나 마사토나 죄다 속에 있는 카미들.. 이자나기, 스사노오, 아마테라스 등이 다 사라졌고 그에 대한 반동인지 신이 씌여 있을 때의 기억이 많이 사라졌다고... 에이스들 또한 호구에 가깝게 좋은 녀석들이라< 기억도 없는 얘들 데리고 화내봐야 뭐하냐 ㅇㅇ 하고 그냥 용서해줌. 마사토도 마찬가지로 용서 받고. (아 백마사토 느낌)
그렇게 다들 .. 총 8명의 남정네 들이 알게 모르게 역할렘 느낌으로 하루카의 마음을 차지 하려는 느낌..? 으로 해피 엔딩.
아.. 그래도 마지막 하루카의 독백 부분은 정말 대단원 답게 이 게임 전체를 아우르는 느낌이긴 했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