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즈랑,사네아키,에니시 셋이서 같이 숙박을 잡고 술을 마시다가 벌어지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사네아키 술마시지 말자 진짜.. ㅋㅋㅋ 검 들고 설치지마.. 최강 무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1/18)
거의 1년만에 잡아서 ㅋㅋㅋㅋㅋ 천축규의 서 3,4권 돌파.. 트로피도 땄고.. 하루에 2편씩.. 되면... 읽어야지 ㅇ>-<
(01/28)
산다화의 서 클리어. 뭐... 사쿄의 여장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다는 것만... 어쩜 저렇게 역할을 잘 소화해 내지? ㅋㅋㅋㅋㅋ.
(11/25)
30권 돌파...... 반도 못왔군.
22.05.05
4월 28일에 40권 돌파한 상태에서 잡아서 총 7일동안 플레이. 나머지 60권 클리어 함. 오토메력이 뿜뿜한 지금이라 가능한듯.. ㅎ... 되게 애매한 위치였던 에니시에 대한 호감도가 제법 올라갔던 팬디 였다. 그리고 즈랑이는 어떤 모습이든 간에 최고고....(라고 하지만 최애 버젼은 따로 있음 ^^) 즈랑이의 아버지네 사연이 너무 가슴 아파서 오래오래 기억 될 듯. ㅠㅠ 숨겨진 떡밥 회수 및, 캐릭터와의 연관 관계. 이게 이렇게 끝나도 되나? 싶었는데 또 다른 후일담에서 이어주는 등. 정말 완벽한 갓작이였다.
깔 거리가 하나도 없.....다고 하려고 했는데 일단 이치방가타나 직책은 없애... 아니 안되는건 아는데 그래도 우리 공략 캐러들 말고 딴 애들을 삼아. 늬들은 검 좀 버리고 살고. ㄱ-) 멋있긴 멋있지만 행복 할 수 없단다 애들아.
결국 이 엔딩은 그거네. 자기 스스로의 잘못으로 죽은걸로 되어있는 오르센이지만 아카리는 누가 죽였다는것을 대강 짐작은 함. 하지만 지금의 이 행복을 깨고 싶지 않아서 캐묻지 않는걸로. 그리고 헤르도 아카리가 그것을 눈치챈것을 알지만 지적하지 않는걸로. 서로 웃으면서 지금을 지키기 위한 거짓말을 하는 셈.
로드해서 해피 엔딩.
헤르 나이가 19세구나. 의외로 연령대가 높아들;
이 루트는 헤르가 자신의 아버지가 루카가 아니라 오르센이지 않을가 하는 걱정을 안고 있구나.
필요없어진 헤르를 데리고 실험을 하려던 그를 막기 위해 스스로 실험체가 된 아카리. 내가 해피 루트를 타는건지 뭔지;;
일단 별 일 없이(? 아카리는 구출 당하지만 헤르의 의심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진실을 알기 위해 힘을 쓰게 됨.
진실은 알수 없었지만 소니아가 죽기 직전까지도 헤르를 사랑했따는것만 알게 됬는데.. 문제는 헤르가 편지를 남기고 이에데 상태. ^_ㅠ. ㅋㅋㅋ 아니 이에데라니<
왜인지 모르게 헤르는 계속 사로잡히는 공주님 시츄 같아...
오르센을 불러내서 거래하는 척 하고 죽이려 들었지만 되려 잡히고 마는데... 처음에는 포기하려 했지만 아카리를 생각해서 지지 않으려는 헤르.
그렇게 마지막 힘을 짜내서 오르센을 쓰러트린 후 그를 찾아온 형제들과 아카리의 손에 의해서 구출 됨.
마지막.
의회에게 자신의 과거를 보는 능력을 샹그리라의 과거를 통해서 문제점을 찾는 식으로 쓸수 있도록 하게 되는 대신, 펜릴들을 제액의 형제로 부르지 않을수 있도록 단판을 짓는 아카리.
그리고 헤르 또한 형제들을 위해 귀족들의 제안을 받아들이던것을 다 거절하고 '더이상 '이이코'로 남지 않겠다고 ^_^
그렇게 아카리는 펜릴들의 집에서 '가족'으로서 같이 지내게 되는 듯.
음? 비르레스토 등장. 헤르는 제대로 루카의 자식이 맞다고. 곁에서 지켜본 자신이 잘 안다고.. 이 사람 어떻게 그걸 알고 있는거지? 제일 나조.
헤르의 말에 의하면 이미 죽은 사람일거라고 소문이 들렸다던데...? 그래서 아카리가 과거를 본거 아니냐면서.
흠 그건 아닌데. 근데 그런거 치고는 겉모습이 20년 전과 같다는 점이 확실히 일반인은 아닌듯.
는 비르레스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서 지켜보고 목소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데로 바뀌었는데 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자기들끼리 행복하게 잘 사는듯. .. 난 야들보들한 나미캉은 힘들어요. 하.
요름부터는 다 안들어도 되겠지
너무 더워서 감상 쓰는것도 패스하고 하는데 ... 흠..
일단 여기서는 요름을 택했지만 1장 후반까지 온 지금은 아직 전용 호위를 정하지 않은 상태.
하지만 요름 측에서 유독 아카리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자기를 택하라고 말하고, 종국에는 등로대 회의까지 아카리를 데리고 가서 우리들의 집에 와라. 더 호위하기 편하다. 하고 앞뒤 가릴거 없이 그냥 무작정 집으로 데리고 옴 ㅋㅋㅋㅋ
아카리도 나중에는 동의하긴 햇찌만 진짜 마이 페이스에 기분파의 느낌.
결국 남은 펜릴이 호의대 대장과 같이 귀족회에 잘 이야기 해서 일단 허락은 받긴 했지만.. 그 대신 조건으로 아카리는 집 밖으로 결코 나서지않는 것으로 ㅇㅇ.
가족처럼 형제들과 지내는건 좋아도 나가지 못하는 답답함에 힘들어 할 때 쯤, 요름이 또 찾아와서 펜릴에게 비밀로 데리고 호수를 향함.
그리고 그 호수에서 '과거'를 보게 되는 아카리.
역시 요름에 관련된 과거인데.. 어린시절의 요름은 지금과는 완전 달리 음침하고 말도 잘 없는 아이였다고.
펜릴에게 말하지 않았을 뿐, 주변 친구들에게 폭력을 동반한 이지메를 당하고 있었던 모양.
그런 그에게 얼굴없는< 슬럼가의 청년이 다가와서 '누군가에게 맞을거 같으면 차라리 끝까지 헤라헤라 웃는 얼굴을 보여라. 그럼 뭐야 이녀석 하고 신경도 쓰지 않게 된다'고 조언을 해오는데....
눈을 뜬 아카리가 자신이 본 '꿈'을 이야기 하자 그건 꿈이 아니라 진짜 과거를 본거라고 인정하는 요름.
흐음.....
2장.
헤르때 보다도 더 '재액의 형제' 때문에 고통받는 세 사람의 환경이 잘 드러나는 느낌.
저 형제들을 원조해 줬다는 사람.. 비프레스토 같은데 여기서는 제대로 안나오네. 근데 펜릴은 감사해 하지만 요름은 '재액의 형제들을 구해주는게 뭐가 좋은가' 라는 점에서 수상쩍게 생각한다고.
어린 시절의 요름을 도와줬던 그 청년의 이름은 '아란'. 유일한 친구 였다고. 슬럼가 중에서도 유독 먹고 사는데 힘들어 했던 녀석.
폭력을 피하기 위해 거짓 웃음을 짓다가 그게 정착되어 버렸지만 아란 앞에서는 솔직하게 웃을수 있었다던 요름.
하지만 슬럼가에 역병이 퍼지면서 아란 또한 그 때 죽어 버렸다고 ^_ㅠ
2장 초반인데 벌써부터 아카리가 요름을 이성으로 의식 하나봐.
또다시 물을 통해서 과거를 보게 되는데.
하나는 요름이 어떤 귀족을 뒤통수를 갈겨서 기절시키고 차가운 눈으로 내려다 보는 것.
나머지 하나는 오르센.. 여기서도 나오네.
.. 확실히 알겠는데 요름은 아카리에게 어떤 호감이라기 보다는 뭔가에 이용할 작정이라는거야.
'과거를 알게 되는 능력은 좀 귀찮은데.. 하지만 그것도 '곧' 끝나니까'<' 뭘 끝나. 뭘 끝내려고.-_-.
그런 과거를 본 탓에 좀 어색해진 아카리.
요름이 22살이야 벌써?; 왜 이렇게 나이가 많아 빗쿠리;
3장
간밤, 귀족회의의 의장이 습격을 받은 사건이 발생. 그것도 후두부를 얻어 맞은 거.
.... 어젯밤 아카리가 본 그 광경 그 자체를 말하는 듯한 느낌.
요름과 단 둘이 된 상태에서 습격은 요름이 한거냐고 물어보는 아카리에게 '내가 대답 안드려도 넌 알고 있지?' 라고.... 하... 자 공포의 3장인가.
그리고 의장은 그냥 습격만 받은게 아니라 독도 당한듯.
요름에 의해 반 강제로 과거를 찾게 되는 아카리.
.... 하아.. ㅠ_ㅠ...
재정난에 시달린다는 이유로 귀족회 의장은 일부러 부하를 시켜서 맛좋은 빵에다가 특수한 독을 주입한 후 그것을 슬럼가에 무료로 배포.
비르레스토의 원조로 인해 배를 곪지 않았던 펜릴 형제는 무사했지만... 요름은 그 빵 1개를 받아서 베포하는걸 받지 않았던 친구 '아란'을 찾아가서 자신의 '선물' 이라면서 빵을 주고.. ^_ㅠ...
결국 슬럼가 인간들의 3할은 독으로 인해 쓰러짐. 유행병 인걸로 소문이 났지만 실상은 이런거. 그리고 아란 또한.. ㅠㅠ... 요름이 이걸 알고 얼마나 절망했을까.
죽어가는 친구 아란을 보던 소년 요름은 어떻게든 하고 싶어서 슬럼가를 벗어나서 도움을 청하려 했지만 병을 옮기는 더러운 녀석이라면서 돌을 얻어맞고 다시 돌아올수 밖에 없었고.
그러다 오만한 귀족들이 슬럼가 입구에서 지껄이던 '소리'를 듣고 알게 된것.
이후 복수를 맹세하고 지금에 이르러서 그 '주동자'를 찾아내서 처리한거.
이제 다 끝났다고 요름의 도움이 되고 싶다는 아카리를 오히려 독이 든 손수건으로 입을 틀어막고 기절시키는 요름.
음? 이제와서 료타...가 아니라 로키가 등장해?;
의장이 쓰러져 잇는 동안 그가 대리를 맡겠다면서 시작으로 재액의 형제들을 등로대에서 해고 시키버림.
눈을 뜬 아카리에게 이 세상에 절망했으니 이 세계를 끝내고 싶다고. 유일무이한 희망인 '우소츠키'를 납치해서 귀족들을 절망시키고자 하는 계획이라는 요름.
그리고 그를 위해 그가 납치해온 카쿠레가에서 숨어 있기로 하는데....
하지만 형제들도 속이고 아카리 또한 속인 그의 진짜 계획.
그건 유일무이한 희망인 '우소츠키'인 아카리가 죽는 것. 영원히 밝혀지지 않는 어둠속에서 세계를 멸망 시키는 확실한 계획이라고.
자신 또한 같이 죽어 주겠따는데.. 하.. 리젯..
종장.
와;; 진짜 요름;;; 뭐 이런 지론이 다있어 싶었는데 과거를 보면 볼수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슬럼가 사람들에게 귀족들의 악행을 알리고 독이 그들의 짓이라고 말해봐야 씨알도 안먹히는 데다가 오히려 재액의 아이라고 늬네 때문이라고 폭행이나 당함.
별 수 없이 아란이 있는 카쿠레가(지금 아카리가 있는데)로 갔떠니 고통을 견디지 못한 아란이... 마지막 부탁이라면서, 요름의 손으로 자신을 죽여달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요름이 아란의 목을 졸라서 그의 숨통을 끊었는데. 하.. 여자 성우분 같은데 연기 존잘이야 ㅠㅠㅠㅠㅠ
세상에 절망하고 분노하면서 울다가 나중에는 ㅎ하하하하하 하면서 미친듯이 울면서 웃는데 연기 소오름...
그런 그의 과거를 보고 요름의 절망을 이해한 아카리는 그가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금 죽여달라' 라면서 그에게 목을 졸리게 되고..
요름이 하려던 짓이 그가 절망하던 세계가 하던 짓이라는걸 알게 한 후, 그녀도 누구도 믿지 않으려는 요름을 끈질기게 설득하는 아카리.
자신이 우소츠키의 능력으로 그를 구원해 내겠다고. '구해줘' 라는 당신의 말을 듣고 왔으니 반드시 핸겠다고.
그대로 아카리를 보내주지만 마치 스스로 죽을거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요름.
그런 그를 쫒아가는 아카리.
같은 시기, 의장이 눈을 떠서 자신을 습격한게 요름이라고 고발하는 바람에 펜릴, 헤르 또한 붙잡혀 가게 되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요름을 만난 아카리 또한 등로대의 대장인 티르에게 발각되서 요름은 체포, 아카리도 강제 소환 당함.
아무런 영문도 모르는 펜릴들에게 대충 과거를 설명한 아카리.
그리고 요름을 구하려고 머리를 맞대는 세 사람.
독.. 역시 그 독을 만든건 요르센이였구만. 쯧.
오 엔데 등장.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다 들었다고. 이 루트에선 오르센을 알지 못하는 아카리를 대신해서 그 귀족을 찾아내겠따는 그.
음? 스노토라랑 아는 사이야? 엔데가 스노토라에게 '방금 들은 그대로다. 진입해서 찾아내라' 라고 명령하고 그녀(?도 그걸 듣고. 흠..
는 이거 미저리랑 베니시 전개지.
요름이 연행 도중 도망쳤다고. 마지막 선택지.
.... 요름이 마을 사람들에게 둘러 쌓여서 몰매를 맞고.. 아카리는 결국 제대로 도달해서 그를 구하지 못하고... 피투성이가 된 요름을 데리고 집으로 향하는 도중 눈을 뜬 요름.
이자나미는 불의 신을 낳고 죽었다. 그리고 동시에 여성으로서의 기능도 상실했다...... 하루카랑 연관 있나?.
히엑;; 교생이 일쳤다 ㅇㅅㅇ. 근데 안 딴 캔 홍차안에 어떻게 약을 넣지?
-_-.. 왜 다들 그 하야사칸지 나발인지 하는 년의 말을 그 자리에서 부정 안하는 거지? 실망이야. -_-
아니 근데 교생 놈 한테 일 터질뻔 한 하루카를 '구해주는 게' 왜 하필이면 아키라지?; 얜 대체 적인지 아군인지.
헐 '하하우에'........... ㅇㅅㅇ..... 아... 혹시 그 일본 신화랑 연관 있는건가;....
아.. 상황이 되게 이상하게 돌아간다 -_-;. 그나마 다들 믿어주는 분위기이긴 한데.
일단, 여주랑, 오빠랑, 남캐들이랑 쿠기 삼형제 정체는 대강 짐작 했는데, 자세한건 돌아가는 걸 봐야 알겠지.
아니 근데 여주는 겁도 없지. 아키라가 궁금하다고 해서 저 수상쩍은 남자애를 따라가다니. (는 히카루).
아키라가 그 교생을 '해치운 일' 역시 꿈이 아님. 그럴줄 알았지. 하루카는 아키라의 말을 믿고 비밀을 지키겠다고 하는데 흠...
시즈카 맘에 드는데.. 왜 비공략 ^_ㅠ.
슬슬 네지 루트의 기미가 보이는군. 하루카가 히카루랑 같이 하교하는거 보고 밤새도록 고민하는 네지 귀엽 ㅋㅋㅋㅋ
아..나.. 이 겜 암걸리겠네. 뭐 이것저것 쓸 맘이 사라질 정도로 전개가 되게 노도같은데 근데 막.. 어우 답답해. 하루카 이냔. 다 밝히기로 해놓고 또 숨기고 앉았어 ㅂㄷㅂㄷ.
창고에 갇힌거 구하러 갔는데 네지 감싸다가 슈리가 죽을뻔 함. 하루카가 헐! 안돼! 시간을 돌려줘!! 이럼서 얘들이 들이닥치기 전으로 돌아감.그래서 걍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되고 다시 학교로 돌아와서 수학여행 앙케이트를 작성해서 쿄토로 가는거 결정!
4명의 이카즈치!! 이자나미 본인이 낳은 수호신들!.... 이거 얘들맞지? ㅋㅋㅋㅋ 이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공통루트는 언제 끝나요.. 레알 길다 ..후.
와카이카즈치, 나루이카츠지, 호노이카즈치, 오오이카즈치. 누가 누굴까나 ㅇㅅㅇ.
남편이 떠나서 슬픔에 젖어있는 '이자나미' 여신을 영원히 지켜 나갈 것을 맹세한 이카즈치 들... 아 그래서 ㅇㅇ.
어떤 소원이든 다 '빌어도 된다' 고는 하지만 '시간을 거스르는 것'과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것'은 금기 라고. 흠.. 하나는 했으니 누군가를 살릴 때도 나오긴 하겠다.
슈리 루트도 상당히 복잡할 거 같은 기분적인 기분. 사반 증후군 (Savant syndrome) 이란걸 가지고 있다던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대부분 장애를 입은 환자들 특징이라지만 얘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말이지. 역시 신이라서? -ㅅ-?. 집도 자기 집이 아닌거 같고. 슈리 루트 들어가면 자세히 봐야겠다.
아나.. 하루카 이냔..... 적인지 뭔지도 모를.. 아니 비록 생명의 은인이기는 했어도, 소중한 친구들 넷 보다 그 소년 감싸려고 우정을 포기하냐고. 난 존트 이해가 안되네. 햐.. 이지메 하는 냔도 냔인데 그냥 당하는 것도 바보 같아서 고구마 100개 쳐먹힌 기분 ㅠㅠ.
헐 모시카미 미친 ㅋㅋㅋㅋㅋㅋ 교생이 안죽었나? 아님 죽어서 요미노 쿠니에 있는데 아키라가 찾아간건가? 리타이어 했으면 끝이지 왜 다시 나와. 이 겜 대체 뭐야. 으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
....... 교생이 살아 돌아왔어............. ㅇㅅㅇ........... (땀뻘뻘)
이런. 공통 루트 시점에서 이미 ㅋㅋㅋ 밍나 하루카에 대한 호감도가 맥스렷다. 서로 누케가케 금지 선언까지 ㅋㅋㅋㅋㅋ
개인루트 들어왔다!!!!!!!!!!! 흐아아아아 드디어!!!!!!!!!!!!!!!!!! 이 길디 긴 게임의 드디어 개인 루트 진입!!!!!!!!!!! 엔딩 본 것도 아닌데 무지하게 기쁜 이 심정 하며 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 얼마나 긴지, 개인루트 들어왔다고 트로피 주는것 봐 ㅋㅋㅋㅋ 지들도 알지 암. =ㅅ=
'나 때문에 불행해진 세계를 내 탓이 아닌걸로 해주세요' .. 라는게 네지가 미래의 자신에게 보냈던 편지 내용 이라고. 이거 루트 전반과 연관 있을듯?
점점 인간 외의 존재가 등장 하는고나; 교생. 기껏 되살아났다 싶었더니 오니가 되어버렸어. ㅇㅅㅇ
항상 중요한 순간에는 아키라가 구하러 와주는건 좋은데.. 저 교생, 네가 되살렸잖아. 대체 의도가 뭐야 'ㅅ')=3
에.. 난 이 '蘇り' 인줄 알았는데 '黃泉がえり' 이거였네;. 요미노 쿠니에서 돌아온 사람. 말 그대로.
네지 본인이 기억 못하는 '트라우마'도, 그렇게 심했던 상처가 하루도 지나기 전에 싹 나아 버리는 현상도, 오니가 발악하면서 엉망으로 부숴졌던 학교가 그대로 돌아온 것도. 점점 뭔가 변화되고 있음.
네지 에게 자신의 '힘' 을 가르쳐 주는건 좋은데 ㅋㅋ 한여름에 눈을 내리게 하다니. 이거야 말로 정말 말도 안되서 '믿게 만드는 효과'가 있긴 하다. ㅇㅇ
네지? ..흠... '승부하지 않아도 되는 세계. 내가 제일 1등인 세계' .... 뭐지? 트라우마 관련?
네지, 피, 요미가에리, 오니, 과거.. 모르겠다. 네지가 여주의 '피'에 집착 하는 이유도 모르겠다; 좀 더 해야 나오겠지 으으;
... 결국, 그 오니 교생이 네지를 '상처 입혔기 때문'에, 네지가 '오니'화 되고 있다고?.. 아 그래서 박앵귀 네타 나온거구나.
아... 그 교생이 다시 요미가에리 해서 왔던 건, 아키라가 '곤경에 처한 하루카'를 구하기 위해서 한 짓이였구나. 사람이 실종 되고 유일한 목격자인 상황이니 의심 받아서 힘들긴 했지... 미안 아키라; 누나가 오해했다 ^_ㅠ 좋은 놈...? 인거지? 타분;
는 ㅋㅋㅋㅋ 좋은 놈이라고 말하자마자 '그(네지)가 오니가 되기 전에 내가 처리 할꺼야. ^_^' 라고 ㅋㅋㅋ 에라이 -_-
네지가 거칠어졌다. 질투심이 원인 이긴 하겠지만; 너무 심한 말을..
덮침 미수. 에이스가 있어서 살았다...;
아니 근데, 모두에게 네지의 상황을 설명 하려면, 본인의 힘에 대해서도 말해야 하는거 아냐?; 아무리 친구들이 좋은 친구라고 해도 이런 얼토당토 않는 말을 잘도 믿겠다고;;; 하여간 하루카, 하는 짓 보면 참 답답해 죽겠다.
엥? 덮친거 자체가 기억에서 몽땅 사라지다니.. 어느 정도는 에이스의 의지가 들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니화? 가 되면 아예 에이스 본인이랑 상관 없나?..... 아니면 감정의 급격한 변화.. 질투? 같은거 땜에?
'그 때 처럼 하루카를 상처 입히는 거냐' .... 응? 그 때? ㅇㅅㅇ? 과거?
어제 좀 더 진행.
결국 네지는 시합 도중에 오니화 되서 모두를 다 죽이고, 하루카는 자신의 힘을 사용해서 사건이 일어나기 전으로 되돌린다. 그리고 그 댓가로 크게 다쳐버림 ;ㅅ;.
그런 그녀를 구하러 온 아키라 덕분에, 네지를 제외한 남은 3명 또한 하루카의 '힘'에 대해서 알게 되고.. 네지는 자신을 구하고 크게 다친 하루카를 위해, '요미노 쿠니'에 가서 치유의 물 '마나이의 물' 을 구해 오기로 결정.... 노도의 전개로세 ㅇㅅㅇ
아키라 주문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 노랜가 ㅋㅋㅋㅋㅋㅋ
아키라는 확실히 '이쪽 편' 이라고 믿어도 될 듯 하네.
헐;;; '쿠로모토?' 라고?. 어린 시절 네지 어머니의 애인 이였던 남자 등장. 그것도 요미노 쿠니에서.
네지의 '트라우마'는 이 남자 때문이구나; 극심한 ㅇ/동 폭력을 받은 기억.. -_ㅠ
스사노오의 검이라고? 헤에.
고백 타임!!! ㅇㅅㅇ!
역시 네지가 계속 이기고 싶었던 상대는 에이스가 맞구나 ㅇㅇ.
아까는 그렇게 죽니 사니 어쩌고 하고 ㅋㅋ 요미노 쿠니까지 나왔었는데 갑자기 '여름 방학 과제' 운운 하는 이 일상으로의 전환.. -ㅅ-. 먼가 굉장하다. ㅇㅇ
헐 수학 여행 ㅋㅋㅋ 완전히 잊고 있었다... (내가)
에이스는 맛 음치 인 걸로.
어.. 근데 결국 네지의 오니화 진행은 그대로 멈춘..건가? 하루카가 시간을 돌렸기 때문에?? -ㅅ-
와; 네지가 벌써부터 핵심을 찌르네. '우리들, 여기랑 똑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전혀 다른 세계'에 있었지 않았을까?'
그 편지는 '다른 세계의 자신'이 썼던 거라고 생각 하고 있는 두 사람.. 어디까지 사실일까.
네지에게 '무성별의 몸'에 대해서 말하는 것도 ㅋㅋㅋ 카미사마에게 용기를 주세요 라고 또 '소원'을 빌다니 이 여주. ㅋㅋㅋ 심지어 그게 들어져서 '내가 말 안하는데 입이 자동으로 움직여!' 하고 기겁함. ㅇㅇ
네지 좋은 남자 ㅠㅠ 네가 아이를 낳을 수 없던 어쨌든 아무 문제 없다. 너니까 좋은거다. ㅠㅠ
에....?... 니네 설마...? 하..하야...?! 아침까지 함께 있고 싶댘ㅋㅋㅋㅋ 니네 하얔ㅋㅋㅋ 하야스기뤀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페이드아웃 ㅋㅋㅋ 스바라시이 -ㅅ-... 젠장. 아예 암것도 안나오다니. 다이나믹 코드도 밤을 보내는 묘사가 있다 이것들아! 리젯 각성해라! ㅠㅠ
시즈카도 이쪽 편이 되어주면 좋겠는데.
니네 ㅋㅋㅋ 진짜 밤을 보내긴 했구나. 학교에서 마주치자 마자 서로 빨개지고 있어... 아읔ㅋㅋㅋㅋ
엑; 이키나리 시즈카가 피범벅이 되어서 복도에 쓰러져 있는 시츄 ㅎㄷㄷㄷ
흠.. 히카루가 아키라가 한 짓을 알고 벌 주려고 했는데 시즈카가 아키라를 감싸고 이렇게 다쳤다...라... 얘가 이렇게 순순할 타입이 아닌데. 나만 이상하다 느끼는거 아닐듯 ㅋㅋㅋ
역시...역시! 이새끼!!! -ㅅ- 억지로 두 사람 잠들게 해놓고 하루카 납치! 그것도 네지에게 '학대 받던 시절의 기억'의 꿈을 꾸게 만들어 놨어. 나쁜 시키!!!
어... 이 꿈... 설마, 저쪽 세계의 네지는 자신을 학대했던 남자를 독 먹여서 죽였..나?.. 그리고 어머니 또한 자...살 같은 건가?;;;
역시 시즈카는 히카루랑 편 먹고 저질렀구만. 어쩐지.
헐;; 하루카가 돌아가려고 하니까 네가 돌아가면 아키라는 없애버린다고 협박 쩜. 실제로 아키라도 죽기 직전까지 다쳤고.
아... 역시 하루카와 네 사람은 다른 세계에서 이쪽 세계로 넘어온 게 맞구나.
하루카와 하루카의 안에 있는 '신'이 이 세계의 중심, 이 세계를 창조 했다고.
이 세계 자체는 10년 전에는 아예 없었음.
그리고 하루카와 이 세계가 버틸 수 있는 시간은 '조금 밖에' 안 남았음, 하루카가 계속 '신의 힘'을 사용해서 소비 되었기 때문에.
히카루와 시즈카의 속셈또한 같은 거라고, 하루카와 그 안의 신을 '원래의 세계'로 돌려 보내기 위해서. ㅇㅇ.. 아나 복잡;
하루카가 바라는건 강제적으로 돌려 보내지는게 아니라 자신들의 의지를 그대로 가진 채, 네 사람과 함께 원래 있던 세계로 돌아가는 것.
히카루네 형제들이 말하는 '어머니'는 역시 하루카 안에 있는 모신 이였군.
엥 첨 보는 등장인물이다. 눈이 안보이지만;
시즈카는 진짜 ㅋㅋㅋㅋ 히카루 말도 안듣고 또 단독으로 움직이네. 얘네 형제는 어쩜 이렇게 바라바라;
헤에.. 하루카의 힘은 '이 세계에 속해 있는 것'들에게만 효과가 있음, 즉, 쿠키 삼형제는 이 세계의 소속이 아니라서 하루카의 힘이 통하지 않는다고.
'아메노 무라쿠모의 검' ...? 절체절명의 순간에 아키라가 구하러 왔다!!!....는 아직도 안끝났어 맙소사; 이 겜 정말 무시무시하게 기네........
... 까마귀 발이 3개야? 원래?; 아닌데. 2갠데. 이 세계라서 그런가?
다이하나...? 하나노 이하야? 존나 무슨 말인지;
아 나도 신경쓰였다; 가족들 다 내버려 두고 자기들끼리만 탈출해도 괜찮은가? 하고.
근데 역시 '실체'는 이 다섯명 뿐이고 나머지는 다 이미테이션 같은거니 괜춘하다는듭.
꿈도 이상하고.. 어이 오라버니, 어서 정체를 드러내세요. 더 수상쩍어....
역시 오라버니 이상하다....일단 하루카는 히카루 손에 붙잡혔음; 또.. 후.. 번갈아가며 납치 당하기 바쁘구나 이 여주.
... 가끔 보면 얘네 모두 다 바보가 아닌가 싶으다... 애시당초 하루카를 혼자 집에 보내질 말아야지; 시즈카랑 아키라가 없다고 쳐도 제일 큰 형이 두 눈 버젓이 뜨고 남아 있다는 걸 왜 깨닫지 못했지? 그러니까 자꾸 일이 터지잖아. ㅋㅋㅋ 진짜 쉴 틈이 없네 얘들.
이번에는 시즈카 등장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사토 시점 처음인데;; ... 존트 무섭; ㄷㄷㄷ
이놈의 요미노 쿠니 또 가는군. 그것도 네지랑 시즈카 둘이서만... 아 진짜 전개 어떻게 되려고 이러나.
... 이번엔 마사토가 히카루한테 뭔 짓을 하는... 데?; 그리고 하루카를 구해줌. 왜;?. 랄까 하루카가 히카루한테 잡혀 있는 줄 알고 네지가 요미노 쿠니까지 갔는데;;;
... 가는 건 좋은데 왜 오빠랑 같이 가려고 하니 하루카. 존트 이해가 안됨. 파츠라니까! 파츠가 아니지만 그래도 파츠라고 하는데!... 내가 쓰는 말이지만 한 몇 달 지난 후에 봐봐야 하나도 못알아 먹을 글이네 이거;
'이자나미'가 직접 하루카 한테 말 걸어온다. .. 네지 한테 가는 건 좋은데 왜 ㅋㅋㅋ 거기에 ㅋㅋㅋㅋ 오빠를 데려가니 이것아.
어쨌거나 슈리 에이스 쿄우랑 만난건 행운 인듯.
또다시 네지의 과거 등장. 네지가 쿠로모토를 죽이기 위해 폐공장에서 얻어온 독? 같은 걸 조금씩 섞어서 쿠로모토를 독살? 한 거 같고. 그 후에 어머니는 술에 쩔어 살다가... 크리스마스 때 네지와 함께 보내려고 했는데 네지가 이혼한 아버지 쪽에 붙잡혀 있는 사이에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촛불로 인해 화재가 발생. 사망 했다는 듭.
... 그래서 원래 세계에 있던 네지가 '내 탓으로 불행해진 세계를 내 탓이 아니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었구나. ㅇㅇ
어쩃든 네지는 자신 탓으로 어머니가 죽었다는 죄책감에서 벗어 날 수 있게 되는 거 같네.
아키라...가 아니라 '히노카구츠치'?
트라우마 극복 하자마자 바로 힘을 얻게 되는 시츄. ㅋㅋㅋ 검 멋있네.
'치노사키가케나리의 검' 그게 네지의 검?
재회 성공!... 인데 슈리 다친거 걱정하자꾸나 얘들아. 포옹 할 때가 아니야 ;
히카루가 등장.. 했는데 설마; 슈리 죽음? 에? 마지?;;;.. 아니 이렇게 도망 칠 꺼면 애시당초 검은 왜 받아왔어 검은; 한 번 대합도 안해보고;
끝의 끝에 와서 또 히카루 등장. 지겹다 이것아. 그래도 제대로 전투는 하네 이걸로.
... 에이스도 사망. 쿄우도.. 사망.....?
아니 전개가 왜 이래 자꾸 ㅋㅋㅋㅋ 이번엔 시즈카 등장 ㅋㅋㅋ 존나 웃음밖에 안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킄킄킄킄킄킄킄킄킄킄.
그래서 히카루랑 시즈카가 싸우고 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응? ㅋㅋㅋㅋㅋ 으응? ㅋㅋㅋㅋㅋㅋ
시즈카가 진짜 하고 싶었다는게...? 히카루 쓰러트리는 건가? -ㅅ-;....는 맞네.
...그래서 토모다오레로 끝나는 듯.
..... 근데 이 커플 정말 타치나오리가 하야이;.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이 바다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거라니; 누구라도 겁나지 그런건.
-귀환 엔딩-
아 역시 까마귀 발이 2갠가 3갠가의 차이로 이 세계와 저 세계를 구분 하는구나. 별 ㅋㅋㅋㅋㅋㅋ
도착하자 마자 네지의 할아버지 등장.
아; 역시 이 세계의 5명은 행방불명 처리 된 거였구나. 7년 전에 없어졌다고 하네.
그럼 7년 전에 저쪽 세계로 넘어와서 그대로 성장한.. 셈이네. 기억도 추억도 있을 법 하지. ㅇㅇ
카미카쿠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역시 그런 형태로 처리 됬었군. 메스컴이 시끄러울만 ㅇㅅㅇ.
두 사람 모두 신의 힘 따위 사라졌고 보통 사람으로 돌아왔다고. 거기다가 하루카의 몸 또한 '보통의 여자애'로 바뀌었다는 듯... 역시 그동안 자궁이 없던 무성별? 은 '이자나미'가 깃들여져 있어서 그랬구나.
근데 무사히 돌아는 왔지만 역시 다들 죽어버린 기억은 그대로 남아 있으니 이건 해피 엔딩이 아니지. 본인들도 괴로워 하고...특히 , 결과적으로는 아무것도 못한거나 다름없는 네지가 더더욱.
'다시 한 번 되돌아 가서 고칠 수 있다면.' 이 말이 이 엔딩을 보고 ㅋㅋ 재플레이 해서 완벽한 해피를 보라고 강요하는거 같은 기분적인 기분 ^_ㅠ ㅋㅋㅋㅋㅋ.
귀환 엔딩이지만 결과적으로 둘 만 살아남은 거니 이건 해피가 아님. 땅땅.
이 엔딩의 두 사람은 계속 마음에 짐과 죄책감을 안고 서로 기대면서 상처를 치유 받는 동지...의 느낌으로 살아가야겠네. 이건 이거대로 힘들어.
아 근데 엔딩? bgm 몽환적이라서 좋다. //ㅅ//
엔딩곡도 아련하고 슬프고... ㅠㅠ. 가사 또한 현재의 두 사람의 암담하고 슬픈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듯. 저번에 ost 목록 보고 엔딩곡이 왜 4개나 되나 했더니, 엔딩 따라서 다 다른가보다. 가사도 집중해서 봐야 할듯.
-혼돈 엔딩-
세이브 2 부터 시작. 와; 듣던대로 스킵 존나 느리다;; 큰일이군. 앞으로 .
공략 보고 이거 치고 있었는데 갑자기 말로만 듣던 '타임 선택지'가 나와서 식겁 ㅋㅋㅋㅋ 놓칠뻔!! ㅎㄷㄷ
후반까지 선택지가 똑같네....
히카루 등장하는거 까지 같고... 에이스랑 쿄우까지 죽는것도 같.. 크흡 -_ㅠ
시즈카 등장해서 둘이 토모다오레 되는거 까지도 마찬가진데?. 음.. 왜 멸망이지?;
헐.. 둘이 같이 끌어 안고 바다 속으로 들어간 거 까진 같은데 '마사토'가 등장해서 하루카를 억지로 바닷가로 끌어냄. ㄷㄷㄷ
'너를 보낼 바에는 죽여버리겠어'.. 얀데레! ㅇㅅㅇ
네지가 막아 보려고 하지만 순식간에 하루카를 끌고 다시 바닷속으로 들어가버리는 마사토.
.... 그리고 '요미노 쿠니'에서 눈을 떠버렸습니다.. ㅇㅅㅇ
아; 오라버니 동공 수축 되는 얀데레 표정 존나 무섭다;;;;. 네지는 혼자서 원래 세계로 돌아갔다고 하는데 사실일까.
멋진 장소가 '바위 구멍 안'?;
'넌 영원히 내 것이야. 누구한테도 줄 수 없어. 물론 '이자나미'에게도 '이자나기' 에게도'
.... 네가 이자나기가 아니고? 이건 그냥 '마사토'가 '하루카'에게 집착 하는 건가?
네가 오로지 나만 생각하게 될 때가 오면 그 때 열어주겠어 ^_^. 존트 친절 하시다 이놈아.. ㅂㄷㅂㄷ
아 역시 엔딩곡과 영상이 다르네. 귀환 엔딩은 아련한데 이건 좀 ..보통 댄스곡? 같고 ㅋㅋㅋㅋ. 나쁘진 않음. ㅇㅇ.
결국 이 엔딩은 '네지'에게 의지하지 않는 부분도 있거니와 신의 힘에도 의존하지 않아서 파생 되는 듯.
...랄까 , cg도 없는 이걸 꼭 봤어야 했나 참나 -_ㅠ
-멸망 엔딩-
세이브 1 로드해서 시작. 초반부는 같은 듯. 선택지도 동일하고.
교생 오니에게 습격 받고 이상해진 네지에게 덮쳐지는 등의 후의 전개도 같음.
앗 여기서부터 달라지네; 인터하이전이 시작되기 전에 집에 있는 하루카가 '앞으로의 전개'를 보는 식. 네지가 오니화 되서 다 죽이고, 하루카 자신이 시간을 돌리고 크게 다치고, 네지가 요미노 쿠니에 가고 하는걸 다 '보게 됨'. 헤에;. 그 후의 전개도 다 보인데. 이게머야 무섭게 ㄷㄷㄷ.
심지어 마지막에는 다 죽고 '네지와 하루카' 단 둘만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거 까지도 봤어. 예지 쩐다;... 예지인가? 아니면 같은 인생을 몇 번 다시 산다거나 그런 건가?;
확실한 건, 이제부터 하루카는 네지를 비롯한 나머지 얘들까지 다 살기 위해서 애쓸 꺼라는게 보인다. 길겠군 ^_ㅠ.
헐 아키라가 등장해서 '당신은 시공을 넘어서 여기로 돌아왔다' 라고 확인 사살 ㅋㅋㅋㅋ 존나 하루카 시리즈 세요? 아니 하루카지만. ㅋㅋ 시공을 넘나들다니.. 하루카 3의 노조미가 떠오른다;. 레알 같네.
예지가 아니라 당신이 한 번 경험 했었던 것이기 때문에... 아.. 귀환 엔딩에서 하루카나 네지가 몇 번이고 '다시 되돌아가서 바로 잡을 수 있다면' 하고 바랬던 그..것도 떠오르고. 와;;;
귀환 엔딩 때, 행복이고 뭐고 죄책감 때문에 힘들었던 그 만큼 '소원'이 시공을 넘게 했다는 듯. 귀환 엔딩 베이스구나 이 전개.
...근데 아키라 믿어도 되나 이 전개. -ㅅ-.
멸망 엔딩 부터 봐야하다니 암담하군.. -_ㅠ...
심지어 네지도 ㅋㅋㅋ '기억하고 있다' 래. ㅋㅋㅋ 둘이서 같이 돌아온 셈이네.
결국 모두 다 만나서 아예 다 털어놓는 방향으로 가네. 다들의 반응을... '뭔 소린지 모르겠는데 왠지 알 거 같으다' 라는 ㅋㅋㅋ 거 ㅋㅋㅋㅋ
거기에 '모든 걸 다 기억하는' 슈리가 추가타 날려주심. ㅋㅋ 설득력 쩐다.
'이자나미'가 하루카 뿐만 아니라 너희 넷 다 데려온 이유? 그거야 니네들 안에 이자나미의 수호신이 깃들어져서 있으니 그렇지 ㅋㅋㅋ 셋트 취급 ㅇㅇ
인터하이에 나가고 싶어하는 네지를 위해 하루카가 자신의 힘을 써보려고 하지만 네지가 막음.
'그 때(귀환 전개)는 네 힘에 너무 의존했기 때문에 안됬던 거다' 라고. 이번엔 '내 힘'으로 어떻게든 해보겠음..!... 그래 그거야 . 귀환 엔딩때 네지는 너무 힘도 못씀. 기껏 얻은 검 가지고 두어번 휘두르고 끝나고;
헐 ㅋㅋㅋ 히카루 등장 ㅋㅋㅋㅋ '이.번.의 아키라는 너희 편이 되지 않을꺼야'. .. 히카루도 아는군.
이 시련은 너희들 만의 힘으로 넘어야할 필요가 있다.. 라. 전과 다르게 요미에 갈 필요도 없으니 알아서 해결하라 쩜.
이번 전개의 히카루는 이쪽 편이라 이거군. 아나 ㅋㅋㅋ 진짜 이 겜 쩐다. ㅇㅅㅇ
'저번에 결국 둘만 살아남고 다 죽었던 것도 하루카가 힘을 너무 쓴게 원인' 이라고 딱 자르면서, 다시는 신의 힘을 쓰지말라고 하는 히카루.
네지가 자퇴 하면서 인터하이 문제는 해결.
크흡.. 진짜 좋은 얘들이다.. 다들 행복해 졌음 좋겠다던 블로거의 리뷰가 갑자기 떠오르네 ㅠㅠ 한 명 엔딩 보는데도 느끼는거 보면.. 크흡 ;ㅅ;.. 착한 아이들.
음.. 진짜 이번 루트의 아키라는 안되는구나. 진짜 마더콤이네. 하루카가 중요한게 아니라 '하루카 안의 이자나미'가 중요한 거였어.. 귀환 엔딩 또한 이자나미가 원해서 했던 거였으니, 이자나미의 힘을 쓰지 않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는 지금의 하루카들은 지한텐 적인 셈.
네지가 오니가 되서 사람들을 손대지 않기 위해서 다같이 산속에 있는 빈 집에 숙박 하는건 좋은데.. 결국 네지가 사라졌으니 의미 없나. 괜찮을 줄 알았는데. ㅇㅅㅇ.
헐 아키라...; 개객끼... ㅂㄷㅂㄷ....하루카에게 지가 살해한 하루카 엄마 시체를 보여주고 힘 쓰기를 종용함.
네지가 결국 오니화가 되어서 시체를 먹............ 에구이.. 에구스기루 코노 게이무 ㅠㅠㅠㅠㅠㅠㅠㅠ
헐.. 남의 루트인데 에이스가 자신의 검을 빼들었어 ㅇㅅㅇ.
으아 날라갔따 나따시 바카 ㅠㅠㅠㅠ...
네지 안에 있는건 '나루이카즈치', 에이스 안에 있는건 '와카이카즈치'
이자나미의 수호신 들이지만 어째서인지, 이자나미의 힘을 쓰지 않으려는 하루카들의 편을 듬. 왜지? 'ㅅ'.
여튼, 마사토가 '이자나기'나 '이자나미'랑 상관없이 자신의 의지로 '하루카'를 원하기 때문에, 아키라랑 손잡는다.
아.. 역시 마사토는 '신이 깃든 인간'만 볼 수 있는 존재 였구나. 보통 사람 눈에는 안보이고. 그러니 지금까지 하루카 엄마가 딸이 미쳤다고 생각할 수 밖에...;; 딸내미가 허공에다 대고 얘기하는 식이니; 귀신이 씌인 것 처럼 보였을려나.
와 마사토 존나 뻔뻔; 네 안에 있는 건 '쿠로이카즈키'가 아니라 '이자나미'쟝. 그것도 계약 -_-;.
이번엔 나루이카즈치의 의식 마저도 흘러 들어오네. 이거 이자나미 말하는거지. 이자나미가 자기 안봐준다고.
하루카의 엄마는 분명 네지가 냠냠쩝쩝 한 거 같은데, 이제와서 시체가 발견 됬다는건 확실히 와나 인듯. 네지를 제외한 나머지 세 사람도 모두 마사토를 의심하고. 랄까 정상이지, 하루카가 이상한거야 -ㅅ-!....는, 같이 자라온 오빠를 의심할 수는 없는 거겠지만.
...응? 마사토가 죽은 사람이라고? 슈리가 기억하고 있따는건 원래 세계에서 있었떤 거? 꼬꼬마 시절의? -ㅅ-
하루카 구하러 나간건 좋은데 아키라 등장. 잡혀감 ㅋㅋㅋ 니네 검 왜 얻었니.. 리플레이 리플레이 ㅠㅠ.
오라버니 스위치 들어가는 부분이 이상하다. 그리고 하루카는 둔해.
혹시 나루이카즈치가 네지에게 힘을 빌려주는 이유는 그건가? 이자나미를 좋아하니까, 이자나기에게 돌아가고 싶어 하는 그녀를 자신 곁에 묶어두고 싶으니까?. 그냥 이자나미가 힘을 되찾지 못해도 옆에만 두겠다는...?
와 아키라 쌍늠 -_- ㅂㄷㅂㄷㅂㄷㅂㄷ
레알 모르겠다. 마사토는 대체 뭘 하고 싶은거야 빼액
텔레파시까지 해대네 얘들 ㅋㅋㅋㅋㅋ 이카즈치의 힘 덕분이겠지 그야.
쿄우는 뭘 하길래 ㅋㅋ 열쇠도 딸 줄 알고 밧줄도 자력으로 풀 줄 알고.. 참 희한한 특기(..)
에이스랑 네지가 검을 자유자제로 쓰는게 왜 이렇게 어색한가 모르겠다 ^^;;;
아 아키라 넘나 재수없다... 노지켄 연기 참 잘하지 말입니다 (빠드득)
거기다가 하루카도 텔레파시 합류....근데 너 너무 참.. 민폐..다.. ㅠ
밍나노 마에데 노로케 스루나. ㅋㅋㅋ 이 커플 참 ㅋㅋㅋㅋㅋㅋㅋ 고백도 하지마 좀 ㅋㅋㅋㅋㅋㅋㅋ
슈리가 자는척 연기 하니까 다들 동조했다 ㅋㅋㅋㅋㅋ
저 이상한 노래 같은 주문 야메로... 노지켄이 하니까 더 웃겨....
이자나미와 하루카를 동화 시키는 의식?. 그 대신 이자나미의 측근들인 이카즈치가 '생제물'이 되어야 한다고.
진짜 아키라 이 시발늠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 이왕지사 힘을 쓸 거면 지키는게 아니라 그냥 아키라의 존재 자체를 없애라고. 네가 어중간 하니까 이런일이 생기는거야....
그리고 그런 아키라에게 약을 먹여서 힘을 없애는 마사토.. 그래, 악역 끼리 손 잡아봐야 어차피.. -ㅅ-
다이하나까진 왔지만.. 안될꺼야. 이거 멸망 엔딩이쟝 ^_ㅠ.
최종 보스 '마사토' 등장.
그러나 마사토랑 네지가 암만 싸우면 머하나 하루카는 이미 이자나미에게 몸을 뺏겨 버렸음.. 크...
이자나미 히도이... 제대로 활약 못했다고 수호신들.. 이카즈치들을 없애 버림. ㅠㅠ. 그리고 마사토도... 이자나미; 너 그안에 니 남편 들어있는거 모르고 그랬는데 후회할 듯;
혼자 남은 네지는 이자나미에게 하루카를 돌려달라고 무릎꿇고 빌며 사정 하지만, 이미 몸을 빼앗겨 버린걸 어쩌겠어 ㅠ
그런 네지를 하루카를 위해서라면서 종복 시켜놓고 나카츠쿠니에 돌아가...지만 당연히 남편은 없음. 지가 없앴지만 알리가 없으니.
절망하며 파괴신으로 바뀌어 버린 이자나미를 보고 네지도 미쳐 버리고.... 하루카 또한 이자나미 안에서 어쩔 도리가 없어서 절망해 버리는.. 엔딩으로 끗.
와 -ㅅ- 예상은 했지만 참 찝찝 -_ㅠ.
엔딩 영상도 후츠~ 니 괜찮은데?. 딱히 절망적이진 않은데 듣기는 좋음 ㅋㅋㅋㅋㅋㅋㅋ
-진상 엔딩-
세이브 3 부터 로드해서 시작. 전반적으로 멸망 엔딩과 비슷...하겠지 타분; 믿어야지 -ㅅ-;;;;
이거 뭐야 후반부까지 동일하네?
심지어 하루카가 힘을 쓴 거 까지도 마찬가지. 괜춘한가.. ㅇㅅㅇ..!!!.
헐? 막판에 와서 쿄우랑 슈리도 검을 뽑아드네 ㅋㅋㅋ 니네 늦어.
마사토는 '돌아갈 수 없다' 저쪽 세계에 실체가 없으니까. 진작에 죽었으니.
하루카가 기억해 냄. 어린 시절, 오빠 친구들이랑 바다에 놀러갔었다고..... 그리고 '죽은 고래 시체'가 있다면서 억지로 끌려간 후에 성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커흡... ㅠ. 그걸 마사토가 봐버림.
격노한 마사토가 자신의 친구들을 죽이고, 하루카에게 '네가 남자를 유혹했다' 라고 몰아붙이고는 마사토 또한 하루카를 성적..... 크헙....;;;;;;;.. 하루카에게 그 기억은 없지만 확신은 하는 모양.
그 후에 마사토가 자신의 목을 베어서 자살.. 해 버렸다고;;; ... 이거 적어도 하루카가 10살 근처의 .. 이야기지?... 그런거 같은데.. 아동........ㅅ.....헐; 리젯 미쳤나봐; ㄷㄷㄷㄷ
아 이런; 하루카가 넘나 충격 받아서 정신 상태가...;;;
좋아해 줄 자격 없다면서 자기 스스로 더럽다고 ㅠㅠ 그냥 죽어버리고 싶다고 울고 불고 난리치니 네지의 불꽃 싸다구 작렬 ㅇㅅㅇ
나미캉 연기 쩔... 미안.... 미안해요 그동안 오해했어 ^_ㅠ....는 가끔씩 삐끗 할 때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ㅋㅋㅋㅋㅋ
하긴... 지금까지 잊고 있었지만 네지, 오니화 되면서 시체도 먹...크흡;;; 그래 그랬지 응.
랄까 하루카도 그렇고 네지도 그렇고, 왜 이렇게 과거들이 참담하냐.. ㅠㅠ.. 저쪽 세계를 버리고 도피하고 싶었던 마음도 이해가 된다. 현실 세계에 있었으면 제정신 유지하기 힘들었겠지.... 다 잊고 여기서 성장해서 다시 만나고, 의지하게 될 동료와 애인 사이로 발전했으니 괜찮은 거지만.. 하아. 'ㅅ')=3
마사토는 걍 버려두고 오는구나.. 그야 그렇겠지, 하루카가 다 기억해 내고 아주 벌레보듯 하는데(..)
어쨌든 다들 함께 돌아올 수 있어서 다행이다.. ㅠㅠ
네지 ㅋㅋㅋㅋ 할아버지랑 감격의 재회 하자마자 여친 소개부터 하고 있어 어이 ㅋㅋㅋㅋㅋ
아.. 역시 하루카는 돌아갈 곳이 없구나... ; 저쪽 세계에 있던 '어머니'는 어떻게 된거지? 입양아라고 듣긴 했지만.. 이건 자세히 안나오려나 아님 마사토 루트 쯤?.
고백은 고백이고, 여전히 자기 몸이 신경쓰여서 슈리에 대한 감정을 더 발전시키지 못하는 하루카. '좋아, 지금은 이성으로 봐주지 않아도. 대신 열심히 노력해서 돌아보게끔 분발 할 테니까'... 남자 답다 슈리!!!
슈리.... 맘만 달리 먹으면 세계적인 범죄자(..)가 되고도 남겠는데. 머리 좋고 뻔뻔하고 수완 좋고.. ㄷㄷㄷ
진도 빠른거봐 ㅋㅋㅋㅋ 키스 해도 돼?....는 물론 못했지만.
슈리가 수완을 발휘해서 당당하게 교무실에 들어가서 '코미나타' 교생의 주소까지 알아냄. 다섯이서 같이 대화하러 가보겠다고... 제정신 일까 저 센세. 아니였던거 같은데 이 시점에선.
정신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에서 하루카 보고 발광하고 도망 침.. 마아; 전후 사정이야 잘 알고 있으니 반응은 이해가 된다.
슈리 진짜 머리 좋구나. 지금까지 얘들 중에서 '까마귀의 다리가 세 개'가 이상하다는 걸 눈치 챈 것도 얘가 처음이지? 이렇게 빠른 단계에?. 두뇌파. ㄷㄷ
슈리가 화낼만 하다. 뭐든 간에 '내 탓'으로만 생각하고 계속 땅파는 하루카가 좀 답답해야지. 할 말 다했고 계속 설득했는데도 논리고 뭐고 없이 '그래도 내가...' 소리만 반복하면 슈리라도 화난다.
역시; 비타 본체로 이어폰 연결 하는거 보다 비타티비 연결하고 코스75 헤드폰으로 듣는게 3배쯤 음량이 명확하게 잘 들린다. ㅇㅇ. 이어폰과 헤드폰 차이를 빼고라도.
여주 친구... 아... 제길 오래되서 이름도 까먹었다; 여튼 하루카에게 열등감 쩔던 그 여자애. 사실은 열등감과 증오심 뿐만 아니라 강한 끌림도 느끼고 있다고.... 한마디로 하면 '애증' 이구나 이거 -ㅅ-;
왠만한 남캐에게도 없는 '애증의 얀데레'를 왜 ㅋㅋㅋㅋ 여자 캐러에게 주는건지 모르겠다. ㅋㅋㅋ 리젯 햐...
'나한테 떨어질려고 하는 하루카가 미워' ... 오메 언니 ㅇㅅㅇ.
앜ㅋㅋㅋㅋㅋ '나는 그저.. 하루카라 나만을 바라보게끔 하고 싶어'... 혹시 이지메 하는 이유도 오로지 '나'에게만 의지하도록 하기 위해서?.
아 근데 유사상. 책략 쩐다.
타케미카즈치.. 메모메모.. 아 근데 이 역사쪽은 정말 처음인데;;오오쿠니누시, 타케미나카타? @ㅅ@
어쩌다보니.. 라기 보다는 역시 슈리 루트라서 그런가, 다같이 놀자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둘 만 모이게 됨.
그리고 냉정 침착한 슈리니까 당연히 '저번 일'에 대해서 말하게 되고.. ㅇㅇ
그 교생이 말하는 '그 곳에 돌아가고 싶지 않아'...의 그 곳은 요미노쿠니 겠지 그야.
네지 루트에서는 끝까지 '아키라'가 연관 되어있는 거 얘기 안했었는데 슈리 루트는 다르구나. 근데 이정도로 명확하게 논점을 짚어내는 슈리의 질문을 피해내기도 어려울 듯.
...헐?..... 시합? 에 나가있는 네지를 찾아간 하루카.. 인데 하루카 일리가 없어. 일단 목소리가 재생되는데 ㅋㅋㅋㅋ 이거 그냔이지. 그 친구냔. 유사상이 힘을 줬다더니 설마 멤버들 사이 갈라놓으려고?.. 하.. 앞으로의 전개가 두렵다. 지금의 하루카는 슈리랑 같이 있으니 절대 하루카 일리도 없고. 다만 얘들이 그걸 모르니.
.......... 토모코가 하루카와 슈리에게 칼을 들고 덤벼드는 위험한 순간에 '까마귀' 들이 달려들어서 토모코를 먹...;;었.......;;;; .... 이거 아키라가 한 짓이냐?; 아나 자야 하는데 넘나 충격적인 전개 때문에 끌 수가 없어; (12시 25분;)
와시밬ㅋㅋㅋㅋㅋ 이 게임 대강 전개를 다 알았다 생각하는데도 매번 이렇게 쇼킹하냐 와 ㅋㅋㅋㅋㅋ
. 아니 시즈카가 한 짓인가? 저 까마귀 누가 부른거야;
토모코의 시체가 사라졌다...고... 하아;;. 그러니까 이런 건 다른 멤버들이 있을 때 나오라고. 좀. 또 '설명' 만으로 때우려고 하다니. 불친절한 게임이네.
그리고 모든 상황이 다 끝나서야 나타나는 나머지 얘들.. 참나.
다른 얘들은 언제나 그렇듯, 설명 만으로도 모든걸 다 납득하고 이해해줌. 도대체 얼마나 결속력이 깊어야 이런 초 호러 서스펜스 판타지 같은 이야기를 믿냐고 ㄷㄷㄷ
슈리에게 '무엇이든 간에 이룰수 있는 힘' 에 대해서 고백하고, 이 여름 밤에 '벚꽃이 지는 광경'을 실제로 만들어내서 믿게 함. 슈리가 보는 앞에서 여름 나무에서 벚꽃을 피워내고. 이정도면 믿게 하고도 남지. ㅇㅇ
아.. 슈리. 정말 몇 번이고 말하지만 벤츠..!! 바로 믿어주는구나. 굉장한 힘이라고 칭찬해주고 ㅠㅠ
나도 슈리가 왜 우는 건지 모르겠다 음.. 씨지는 이쁘지만.
이왕지사 힘 있는거 다 밝히는 김에, 예전에 쿠기의 집에서 슈리가 어깨를 베인 것도 다 '과거를 돌린 힘'으로 설명해주는 하루카.
슈리는 굉장히 남자 답고.. 결심 또한 매우 올바르고 곧고 한데.. 문제는 이거 귀환 루트라서. 분명 후회할 일이 생길꺼야 ^_ㅠ..
토모코도 가정 사정이 참.. 슬픈 느낌. 아버지는 대낮부터 술 취해 있고 친 아버지도 아니고. 집 나간지도 한참 됬네. 어머니도 좀 이상...? '토모코가 없으면 내가 얻어맞아.... 토모코는 꼭 돌아와야해..!'.. .어머니가 하는 말 치고는 .... .. 단순한(?) 폭력이면 다행이긴 한데 그게 아닐거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 이 게임은 그런 성적인 부분으로 끌고 넘어가고도 남아. 친 아버지도 아니라고 하고.. -ㅅ-;;;
... 하루카... 토모코가 충분히 쓸쓸해 할 만도 했다. 이정도로 피하고 다녔다니.
토모코.. 욕해서 고멘네... 앞으로 다른 루트에서 얼마나 샹년 짓을 하고 다녀도 내가 다 참아줄께.. 아..불쌍한 녀석 ㅠㅠ
언제 어느때나 냉정하고 냉철한 판단을 내리는 슈리. 하루카 처럼 감정에 휘둘리는 약한 애 한테는 딱이긴 해. 억지로 말하는 것도 아니고 명령도 아니고 상황 판단을 확실히 내리고 모두가 할 일을 정해주거나 마음 정리를 도와주는 냉정함 이니까.
그리고 잠깐의 틈도 놓치지 않고 파고드는 맹공적인 부분도 좋아 ㅋㅋㅋ 하루카를 쉴 세 없이 두근거리게 만들고. 오히려 네지보다 더 능숙한 기분. ㅋㅋㅋ
?... 이건 정말 모르겠는데. 토모코의 어머니가 선물이라고 준 '복숭아'가 겉모습은 진짜 맛있게 생겼는데 왜 썩은 맛이 나는거지. 이건 과거랑 무슨 연관이..?
헐 ... ? ㅋㅋㅋㅋ 요미노쿠니의 혼령들에게 쫒기던 슈리가 복숭아를 던졌는데 이게 효력이 있.. 대체 뭐야 이거 ㅋㅋㅋㅋㅋ
슈리 등장..!.. 서로 소원을 빌었기 때문에??
슈리 본인도 설명하고 싶어도 설명하기 힘드니까 그림으로 그려보겠다고? ㅋㅋㅋㅋ.... 이게 머야. 슈리. 그림 존못그려 ㅋㅋㅋㅋ
그냥 요미노쿠니에 가있었다고 말하면 될 거 같은데. 이름을 모르겠으면 그냥 대충 설명이라도 하지. 슈리 답지 않음. 일부러 저러나?
이제 다른 얘들도 슬슬 슈리와 하루카 사이를 눈치채고 인정하는 기분?.. 특히 네지는 자격이 없어진거 같으다 ^_ㅠ;
역시 슈리 본인이 일부러 얼렁뚱땅 넘긴 거구나. 지금까지는 다 얘기했으면서 왜?
.. 아키라 믿지 말자 믿지 말자 다짐했는데 이 전개는...? 마사토.. 라기 보다는 이자나기 에게 엉망진창으로 얻어맞고 창고에 갇힌 아키라라니.
역시.... 이자나기는 그녀가 사랑스러워도 헤어지는게 순리다. 라는 논리고, 이자나미는 사랑하는데 왜 헤어져 있어야 하지? 순리 엿먹어!.. 논리고. 신들의 싸움에 얘들 고래등만 실컷 터지는구나 -ㅅ-
음... 역시 얘들이 일상적인 이야기.. '수학여행' 같은거 말하고 그럴때 마다 자꾸 위화감이 들어. ㅋㅋㅋ
... 나 방금 ㅋㅋㅋ 쏴베상 목소리 듣다가 정말 문득 떠오른건데, 이 네 사람. 브라콘 멤버들 그자체 아니냐며. ... ㅋㅋㅋ 정확히는 카지 목소리 듣다가 '아.. 조금만 더 높게 내면 딱 와타루가 떼쓰는 느낌이네?' 라고 연상되면서 이어지더라. 헐 ㅋㅋㅋㅋ. 그렇네. 넷다 아사히나 형제들이네. ㅋㅋㅋㅋㅋㅋㅋ
...얼레. 설마 슈리, 여자애 한테도 질투하니? -ㅅ-? ㅋㅋㅋㅋ. 아, 그렇다기 보다는 그냥 '같이 돌고 싶다' 라는 마음을 똑같이 느껴주지 않은게 섭섭하다는 거구나.. 제대로 삐졌어 맙소사 ㅋㅋㅋ 너 위에 내가 남자답다고 칭찬한게 무색해 지쟝. -ㅅ-.
하루카의 마에무키나 변화는 확실히 좋은 거지만, 어느샌가 의존도가 높아져서.. ㅇㅇ. 그래서 쓸쓸한 거겠지.
아 역시 질투했어. 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서로 '남에게 말 못할 비밀' 을 안고 있다는 점에서 서로 동일시 하면서 받쳐주는 느낌 이였지만, 역시 지금 상황에서 멈추기만 해서는 안된다고. 앞으로 나아갈 결심을 한다는거 자체가 이 루트의 두 사람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 이라고 해도 이거 귀환 엔딩이쟝... 안될꺼야... ^_ㅠ..(후타타비)
슈리 ㅋㅋㅋ 자신이 사반트 증후군 이라는거 알려주기 위한 방법으로 '전국 모의고사(?) 석차 발표'의 전국 1등 한 성적표로 보여줬어 ㅋㅋ 그래, 이정도면 믿을 수 밖에. ㅋㅋㅋ 아나 뭐 이런 ㅋㅋㅋㅋㅋㅋ
슈리도 용기를 냈구나. 그리고 당연하게 받아주는 멤버들. ㅇㅇ
아.. 쿄우 목소리 참 좋아. 어서 공략하고 싶다 쏴베상 //ㅅ//. < (딴소리)
역시 이 루트에서도 제대로 된 '수학여행'은 못 가는 구나. 전 루트 공통일지도...쩝... 다들 기대한 것도 그렇지만 하루카가 같은 반 여자애들과 제대로 얘기하고 여행 루트를 짜고 한 느낌이 참 청춘 돋아서 좋았는데 하아...
이 루트의 아키라는 역시 이쪽 편?.. 뭐 이자나미 편이겠지만.
엑 처음 보는 남잔데. 대화창 그림까지 있다니.... 시즈카랑 히카루가 부른 부하 같은 느낌?
아키라가 대놓고 '저쪽 세계'의 존재를 다 말해버리는 바람에 슈리가 추리해서 파악하는 전개로 가네. 네지 때는 직접 체험하고 직접 생각해서 떠올렸는데.
슈리 스게.. ㅇㅅㅇ... 이 (가상) 세계를 세계로서 존속 시키고 있는건 하루카 본인 이라면서. ㅇㅇ.. 마아 정확히는 이자나미 겠지만.
아나.. 어느정도 알고 있는 나도 얘 둘이 얘기 하는거 듣고 있자니 혼란이 온다. 아무것도 모르고 오로지 추리로만 파악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둘다 혼란스러워 하는데, 그걸 보는 나도 혼란스러워 @ㅅ@
'쿄우가 슈리에게 사과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 .. 과거, 저쪽 세계에서 있었던 일이려나?.
쿄우의 시체도 사라졌다.. 역시 이 세계의 주민이 아니라서?;
이 일로 모두들, 아키라가 말한게 다 사실이라는걸 알게 되는구나... 네지 루트에선 슈리가 죽었었나? 하아.. -_ㅠ
슈리가 제일 자기 자신을 몰아 붙이는구나. 그 때 저 '아버지' 라는 남자 보고 경련 일으키지만 않았어도 쿄우가 죽는 일이 없었을 거라고.
'내가 이 능력(사반 증후군)에 눈을 돌렸기 때문에. 조금만 더 이 힘을 이용할 수 있었다면 쿄우가 죽지 않았을 건데' ... 이게 이 귀환 루트의 키워드?. 진상 루트 가면 슈리의 능력(?)을 좀 더 쓸 전개로 갈지도.
이 루트에서는 슈리의 과거를 완벽하게 알리지 않고 넘어가는 듯. 저 타카야만가 뭔가 하는 놈은 진상 루트 가야 알 수 있을거 같네.
와나; 무슨 선택지가 이렇게도 많아. 아직도 끝나려면 멀었어 ㄷㄷㄷ
아...? 혹시 슈리나 쿄우가 서로 '사과하지 않으면 안된다' 라고 생각하는거, 네지의 블랙 포스트?에서 봤었던 싸움 그건가?. 슈리가 별 생각 없이 쿄우의 '외국인의 피가 섞인 외모'를 지적해서 대판 싸웠었다는 그거?. 안그래도 블랙 포스트에선 그 후의 이야기가 없어서 이게 뭐야 했더니? 오오.. 왠지 맞을거 같다.
사소한 거에도 살짝 질투하는 모습이 귀엽다 슈리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지 ㅋㅋㅋㅋ 오해했어 이거 ㅋㅋㅋㅋㅋㅋ 둘이 밤을 같이 보냈다고 오해했어 ㅋㅋㅋㅋ 아니 같이 보내기는 했는데 그런거 아닌데여 ㅋㅋㅋㅋㅋ 일부러 수정하지 않는 슈리도 슈리고 뭔 소린지 이해 못하는 하루카도 참 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스는 당연히 순수하게 받아들였고 ㅋㅋㅋ 네지 혼자서만 '.. 이거 나 혼자만 더러운 거 아냐?'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렇다기 보다는 에이스가 천연이라서 그래...-ㅅ-;;
하루카를 비롯한 모두가 원한 건 역시 '바라던 세계'. ㅇㅇ.
이 와중에도 착실하게 연애는 합니다 넹 ㅋㅋㅋㅋㅋ.
이렇게 하루카의 능력을 팍팍 써서 좋을거 1도 없을거 같은데... 뭐 귀환 루트니까 별 수 없나.
음.. 전개가 잘 이해가 안되는데. 아키라의 수하? 가 아닌거 같기도 하고.ㅅ ㅣ즈카랑 싸우기도 하고.
그나저나 이 루트에서는 넷 중에 아무도 검을 쓰지 않는구나. 신으로서의 힘을 전혀 발현하지 못하는 느낌. 하루카 혼자만... 네지때랑 넘나 다르네. 다들 본인 안에 신이 있다는 것도 몰라. @ㅅ@;
다음 탈락자는 네지인가 ^_ㅠ... 에이스도 남네.
결국 둘만 남아서 달리는 중.
아아.. 힘을 너무 썼구나. 이자나미가 나타났어.
네지랑 에이스도 무사히 돌아왔는데.. 이자나미가 나타나서 음.. 어떻게 되려고 이거.
아..? 저 야마부키 에이<비<가 '타케미나카타'랑 '오오쿠니누시' 라고? 위에서 얘기했던?.. 아까 시즈카 한테 '나라를 빼앗었다' 어쩌고 했던게 그 전설과 이어지는듯.
이자나미가 이렇게도 많이 나오는건 처음 보는 듯.. 묘하게 목소리 좋아요 언니.. //ㅅ// <<<
하루카가 돌아옴. 근데 그 '시련' 이라는게 분명.. 'ㅅ'... 네지 루트랑 같으면 결국 여기서도 슈리 밖에 못 사는 전개가 될껀데.
히카루가 아마테라스구나. 역시 에라이 야츠닷따 -ㅅ-
이 루트는 '바다'가 아니라 유원지네. 진짜 일일히 다 다르구나.... 이번엔 동굴?
... 네지 탈락. 이건 확실히 탈락.. 아아 ㅠ.. 이런식이면 원래 세계로 돌아가도 슈리가 자기 자신을 미친듯이 탓할 수 밖에 없잖아. ㅠㅠ
아 왜 갑자기; 뜬금없이 슈리 과거가 나오는거지.. ㄷㄷㄷ...
역시 여기도 폭력이구나. '타카야마' 에게 둔기로 얻어맞아서 피범벅이 된 '원래 세계의 어머니'.
... 아버지가 아니라 '선생' 이라고?
오.. 네지 때랑 마찬가지로 '신'으로서의 자신을 자각하네.
'오오이카즈치노오하바리' ... 무슨 검 이름이 이렇게 깁니까.
아, 유원지가 아니라 결국 같네. 바다로 연결 되는건.
역시 ㅋㅋㅋ 시즈카 등장. 그럴줄 알았지. 순순히 넘어갈 수 있을리가.
음... 슈리가 용감한 건 좋은데 그냥 검을 가진 상태에서 신으로 완벽히 각성한게 아닌 이상 시즈카한테 이기기 힘들거 같은데.....는...? 이긴건가?;. 와 네지랑 취급이 넘나 달라. 슈리가 히어로급 0ㅅ0!
이번엔 히카루 등장. 데쇼네 응 ㅋㅋㅋㅋㅋ
그래, 히카루 말마따나 '이카츠치'로서의 힘을 각성하지 않는 한 아마테라스에게 이기긴 힘들듯.
에이스 탈락.. ㅠ
시즈카 처럼 쉽진 않군. 히카루.
아니 이건 왜 귀환 루트인데 다들 전멸 하는거 제외하고는 이렇게 진엔딩 기분이지?;; 네지랑 넘나 비교되는 것.
까마귀로 변한 아키라가 훼방을 놓아서 겨우 이김. 이 루트의 아키라는 대체...
슈리와 하루카를 진짜 '친구' 처럼 말하면서 웃으면서 죽어버리는데.. 혼란이 생긴다... 아냐. 이래놓고 진상 루트 가면 또 네지때 처럼.. ㅂㄷㅂㄷ....
와.. 바다속의 이 삐쥐엠. 무지하게 좋다. 첨 듣는거 같은데?;; 모시카미 진짜 배경음 하나는 쩔어. 음량 한단계 높여야 할 듯.
-귀환 엔딩-
원래 세계로 온 건 좋은데 눈 뜨고 나니 슈리가 안보임.
병원에 입원했더니 '7년 전 카미카쿠시 당한 소녀의 생환' 이라면서 매스컴에서 야단이 남... 뭐; 보통 현실에서도 7년 정도 행방불명 된 아이가 돌아오면 말이 나올법 하지.
모르긴 몰라도, 10살 근처의 아이 다섯이 한꺼번에 사라지면 '아동 행방불명 사건' 이라면서 국가적으로 떠들법 할 일이고. 우리나라 ㅇㅇㅇ 소년 마냥.
어쨌든 하루카는 슈리를 찾기 위해서 일부러 매스컴 앞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국가의 원조를 받아 혼자서 사는 걸로 결정.
어린 시절에 모두와 함께 살았던 그 마을에서. ㅇㅇ
행방불명 된 사이에 하루카의 진짜 어머니도 돌아가시고 가족이 아무도 없어지게 됬으니.
이자나미가 사라진 건 좋은데 그렇다고 이 진짜 세계가 부숴지고 있다는건 너의 억측인데.. 물론 일본이니까 지진 같은 자연재해도 많지만은야. 뭐; 이건 이 게임 세계관 자체가 신의 존재를 기본으로 깔고 가니 그럴법도 하지만.
비가오나 눈이오나 계속 매일매일 바닷가에서 슈리를 기다리는 하루카.
....는, 진짜 세계적으로 기상 이변이 일어나고 있네. -ㅅ-?.. 그래서 이게 귀환 루트인건가. 찝찝하게.
슈리 귀환.
슈리 혼자서 완전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발견 됬었다고. 거기다가 슈리에게 있을 수 없는 '기억 상실' 증세까지 나타났었음.
하루카는 기억나는데 하루카가 어디에 있는지를 기억 못하겠다 이거지. 시간이 흘려서 겨우 모두의 추억의 고향을 떠올려서 올 수 있었던 거고.
음.. 네지 때는 왜 우리 둘만 살아 남은 거지? 무슨 의미가 있는거지? 하고 둘다 통탄에 빠져 있는 어둡기 짝이 없는 엔딩 이였는데, 네지네는 희망찬? 느낌.
우리 둘의 목숨은 우리 둘 것만이 아니라 우리 둘을 위해 희생한 모두의 것이니 앞으로도 같이, 절대 포기하지 말고 살아가자. ㅇㅇ
어떤 일이 있어도 계속 함께야.... ㅂ.....밝은거 아니야? @ㅅ@;
-혼돈 엔딩-
우어어어어어 걱정된다 ㅠ
일단 이것도 2주차 취급인가, 시간 제한 선택지가 나오네. 될 수 있는 한 카미의 힘을 안쓰는 전개..느낌?
헐....;? 계속 '소원을 빌지 않는 전개'로 가다보니 토모코의 어머니가 의붓 아버지에게 살해 당하는 씬이 나오네. 뉴스지만. 여기서부터도 다르구나.
전부다 끝난 상태에서 바다에 들어가려는 순간부터 엔딩이 갈리는 듯.
귀환 엔딩에서는 아주 스무스하게 원래 세계로 돌아왔는데 여기서는 파도라든가 물폭풍이 방해해서 못 넘어가고 있네.
결국 '다이바나'의 구멍이 닫히고 슈리와 헤어진 하루카는 요미노쿠니에 강제 소환 됨.
그리고 이자나미는 이 모든게 하루카 탓이라면서 잠들어 버리고...;..
그렇게 억지로 요미노쿠니 안에서 살아가던 하루카는 슈리랑 재회하게 되는데.. 슈리가 슈리가 아니네.
오오이카즈치카미. ㅇㅇ
요미노쿠니 니 죽지도 못하고 그대로 영영 슈리를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_ㅠ...
-멸망 엔딩.-
세이브 1 로드.
토모코와 대치하는 부분 부터 달라지는 듯. 혹시 토모코가 사는 미래?.
아 네지 때 처럼 '과거에 겪었던 일'을 다시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플래시 백처럼 보여주는 구나.
'전 처럼' 토모코가 까마귀에게 먹히는 일을 막기 위해 분발하는 하루카.
아 슈리도 슬슬 플래시백 효과<가 오는 듯.
오... 토모코가 사는 전개?!.
토모코는 무사히 살아났고 하루카는 토모코를 감싸느라고 나이프에 상처 입어서 잠깐 병원행. 물론 무사함 ^_^
토모코.. 반성했구나.. ㅠㅠ.. 토닥토닥. ㅠㅠ
네지는....이자리에선 결론나지 않는 듯.
음.. 귀환 엔딩은 누구 루트든 간에 결국 '루프' 인 건가?. 어쨋든 희생을 두고 만든 행복 따위 본인들이 인정하지 않으니까?.
그나저나 사스가 슈리. 네지때는 루프 했어도 긴가민가? 어영부영? 느낌인데 슈리는 전반적으로 다 기억해내고 '이자나미'와 '이자나기' '다이바나' 등등 다 기억하고 정리 하고있어.. 벤츠남..!!!!
? 슈리가 '1번째 세계의 기억'을 떠올릴 때 그의 포켓 안에 쿄우가 죽을때 썼던 '나이프'가 들어있었다고... 이런 전개는 처음. 왜죠 ㅇㅅㅇ!
ㅇㅇ 그거임. 1번째 세계에선 구할 수 없었던 사람들을 이번에야 말로 구하고 돌아가고 싶다. 고.
그나저나, 얘들은 네지 때랑 다르게 마에무키나 귀환 엔딩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역시나 후회는 있었던 거구나. 하긴.. 친구들이 그렇게 죽었는데. 희생도 많았고. ㅇㅇ
역시 이 루트의 아키라는 무조건 '어머니' 뿐이군. .. 앞으로 어떤 짓꺼리를 하든간에 놀라지 않겠다 -_-
....어? 그러고보니 슈리네 과거는 확실히 안 보여줬네? 왜죠....?....;; 네지 때 처럼 자세히 보여줄줄...; 그래서 그 남자... '선생'은 대체 뭐인거야. 슈리의 능력이 가족 모두를 뿔뿔히 흩어지게 했다는 말은 또 뭐고. -_-;;
암튼간, 이곳에서 고교를 졸업하고 같이 살기로 한 슈리와 하루카.
하루카는 보육사가 되고 슈리는 로봇 공학 연구실의 연구원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어?? 그러고보니 네지 때는 어떤 루트로 가든 간에 같이 밤을 보내는 설정이 있는데 슈리는 끝까지 청순하다.... 왜죠!??!!??!?!!
와 토모코... 새로운 보육원 선생으로 등장한게 토모코래 ㅠㅠ 아 이건 잘됬다. 진짜 잘됬다. 비록 친구였던 기억은 그녀에게 없지만 앞으로 친구가 되면 되고 ㅠㅠㅠㅠㅠㅠ
에이스나 네지 또한 각각 육상과 테니스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고 있고... 평범한 아이들의 이야기라고 했는데 ㅋㅋㅋ 이런 능력들은 그닥 평범하지 않구나 ^^;;
쿄우는 오토바이 회사의 사원으로 일하다가 회사 때려치우고 바이크로 세계 일주.... 스..스케일이 남다르군 ㅇㅅㅇ;;
엣.. 슈리에게 해외 유명 대학의 유학 권유가 왔다고..! 그것도 최저 5년.. ㄷㄷㄷ
프로포즈... 좋다. 좋은데.. 씨지가 넘나 어려.. 옷도 그렇지만.. 외모는 못 바뀌어도 의상이라도 바꿔주지. 헤어스타일이라도.. 고딩 시절 만마쟝 ^_ㅠ
먼저 유학가서 기반을 다지고 부를테니까 와달라고.. 에.. 토모코랑 겨우 친구가 됬는데! -3-.. 마아 따지지 말자. 해피하니까 ㅋㅋㅋㅋ
...... 아나 끝낸건 좋은데 시발 왜 '호감도 맥스' 트로피가 안따지지? 나 분명 슈리 호감도 100 찍었거든요?.. 비타티비랑 비타를 번갈아서 써서 그런가.. 아 짜증.. 에이스는 비타로만 해볼까 ㅠㅠ
크헙.. 역시 톨밍 보이스는.. ㅠㅠ... 앞으로 얼마나 쌍늠 짓을 할지 모르겠지만.. 그래 뭐, 포요포요-_-도 겪었는데 그까이꺼..!!...(차원이 다른가 orz)
에이스 진짜 천연 쩐다 ㅋㅋㅋ 그거 간접키스 거든요. ㅋㅋㅋ 좀 신경써.. 지금까지 연애 한 번도 안해본거 아닐까 -ㅅ-;
대강 그려려니 했긴 했는데.. 역시 에이스 또한 테니스에 빠져 있는 건 무언가에게서 부터 도피하고 싶어서?... 과거인가?
과거를 잊어버린게 '잊어버리고 싶어서 잊어버렸을 지도 모른다'. '우리 다섯이 만난건 잘못된 걸지도 모른다' ... 지 루트 들어가자 마자 초반부 부터 사람 싸늘하게 만들고 있어 -ㅅ-;;;
에이스의 편지는.. '테니스로 부터 도망치고 싶어'. 본인이 그런 편지를 썼을리가 없다고 부정하는 에이스.
오.. 여기서는 교생과 토모코가 제대로 대면하는데?.... 그러나 바로 오니화 되서 토모코의 팔..?을 씹어 먹은건가?; 오니에게 먹히면 그 사람도 오니가 되니까.. 토모코도 ..?
에이스 대면대면 하다. 하긴, 하루카가 응원 온 걸 보자마자 바로 손 끝이 흔들려서 서브 미스 낼 정도면.. 어느정도 이상 동요 하고 있긴 하네.
에이스와 토모코의 단 둘의 만남이라.. 불길.
와 에이스 말하는거 일일히 싸가지 없네. 사이좋게 지내라는 토모코의 말에 (진심이든 아니든) '그런걸 왜 나한테 밀어 붙이냐'는 식인데.. 이녀석이.. ㅂㄷㅂㄷ
역시 계략 이였군. 덕분에 에이스 이 삽질남은 '우리들이 네 옆에 있는게 더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게 아닌가 하루카?' 이런 소리나 지껄이고 있... 섬세하기는 무슨 그냥 바보야 이녀석은.
아 나 진짜 욕해도 됨? ㅋㅋㅋㅋㅋㅋㅋ 기껏 하루카가 고민 상담을 하는데 '그런거 나한테 묻지 말라고. 니가 알아서 생각하란 말야 -_-' 하고 이라이라 하면서 답함. ㅋㅋㅋ 너이새끼 딴 캐러 루트에서는 왜 혼자서 끌어 안고 사냐고 열심히 좋은 사람 인 척 해놓고 이 무슨.. 후..
아나 시발. 딥빡.
쿄우가 너무 좋은 남자다... ㅠㅠ)b. 에이스 새끼도 남 루트에선 이런 느낌이였는데... 하.. 고구마.
이제 토모코는 그렇게 화 안나는데.. 슈리 루트에서 정말 좋았으니까. 대신 얘가 무슨 짓을 하든간에 거기에 뇌 주름 없는 것 처럼 걸려들고 있는 이 새끼가 더 열받네요. 슈리 같았어봐. 후...
'바라바라 살인 사건'. 용의자는 토모코 아니면 교생 선생 일려나.
둘 사이를 중재해 주려는 쿄우의 노력 따위 알 바 머냐. ㅋㅋㅋ 난 하루카한테서 떨어지고야 말겠다! 라고 굳건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놈 한테는 그냥 쓸데 없는 짓 일 뿐인데.
아. ㅋㅋㅋㅋ 이제서야 눈치 채셨어요 이 멍청한 새끼야. ㅋㅋㅋ 사람의 겉만 보고 혼자서 결론짓고 삽질하고 하루카 상처 주고 난 후에서야 아셨어요? ㅋㅋㅋㅋ 그것도 토모코 본인이 본성을 드러내는걸 보고 아셨어요? 존나 왜사니 너 -_-
하루카. 그냥 토모코의 것이 되려무나 'ㅅ'. 이렇게까지 수단 방법 안 가리고 너 좋다는(?)데 그냥 토모코 한테 가렴. ^_^. 성별이 무슨 상관이야.. 이런 멍청한 새끼보다야 낫지 시발.
오. 스캔들 'ㅅ'... 그렇지, 하루카 그냥 둘 사이를 응원해 버리렴. 그리고 루트가 끝이 난다.......는 내 꿈 ㅠ
아항 ^_^. 더이상 토모코가 하루카나 친구들 한테 손 안대도록 혼자서 끌어 안고 가시겠다? 하하. (시큰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라고 지금? ㅋㅋㅋㅋㅋㅋㅋ 그래, 토모코의 계략을 막는것도 있긴 한데 ㅋㅋㅋㅋ '아무래도 상관없는 여자가 여친이 되면 앞으로 시합에도 집중 할 수 있을거 같으니 괜찮다' 라고 하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이 구제불능 씹새끼가 머라 씨부려
자기 희생정신 쩌네요. 그래, 이 모든게 다 하루카를 위해서라고? ^_^. 하루카는 이지메 안 당하니 좋고 나는 시합에 집중 할 수 있으니 좋고. 어이쿠야. 일석이조 나셨네.
저 골빈 새끼는 그냥 토모코랑 사귀도록 냅두고 쿄우한테 갈아 타고 싶다. 여향 겜 중에서 이런 취지의 겜이 있었던거 같은데.. 갈아 타는거. 스톰 러버 였나?. 이순간 그 시스템이 어마무시하게 절실 하지 말입니다.
토모코의 독점욕이 넘나 좋아 보이는데?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이새끼가 지금 머라고 누카시야갓따? ㅋㅋㅋ '그녀석들(하루카+친구들)은 내가 지킨다!' 라고 하셨어? ㅋㅋㅋㅋㅋㅋ 미친 존나 머래요 이새끼가. ㅋㅋㅋㅋㅋㅋㅋㅋ
토모코. 먹을려면 제대로 먹지. 이거 안죽도록 먹은거 아냐? 'ㅅ'
이제부터는 그냥 단편적으로 적고 간다. 최대한 빨리 읽고 넘어가주지. 스킵은 약속이 있어서 못하고요... 열받으면 욕설은 쓰지 뭐.
오니화 된 토모코한테 물렸으니 이제 네지 루트 처럼 오니가 될려나? 자업자득.
거대한 오니가 쫒아오는데 주변 사람들은 모른다라. 'ㅅ'.
하늘을 나는 CG가 여기서 나오는 구나. 에이스 얼굴이 넘나 멀쩡해서 안 맞는거 같군.
하루카를 믿는다구요? ㅋㅋㅋㅋ 그런 녀석이 지금까지의 언동이 그모양이셔?
이녀석이 대체 왜 이제와서 ㅋㅋㅋㅋ '너에게 모든 걸 다 맡길 순 없어' 좋은 녀석인 척 해요 ㅋㅋㅋㅋㅋ 존나 어이 없으시네.
-_-? =_=????... '전에 만나지 말았으면 좋았을 껀데.. 라는 말. 그거 무슨 뜻이야?' 라고 물어보는 하루카.
'츕'. 뽀뽀하고 '이런 뜻이야' 라고 말하고 가버리는 이녀석.... 만나지 말자는거랑 키스한거랑 무슨 상관이세요 ㅋㅋㅋㅋ 진짜 답 없다. 노답 노답.
토모코는 유괴 당하고 자시고가 아니라 그냥 쿠키 삼형제 집에 갇혀서 '먹이' 공급 받으면서 착실히 오니화 진행 중임.
시즈카한테서 캐어내는 대신 굿즈를 선물로 준다라. 지금까지 없던 싱크빅함 인데?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 새끼 레알 역대급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고백씬 좋다. 하루카도 에이스 좋아하지만 자기의 신체 상태 때문에 조금 걱정한다. 그래도 그걸 솔직히 말하고자 입을 열었을 때 에이스 어깨가 신경쓰여서 물어봄. '이거 아까 연습할때 다친거야' ' 아 그렇구나' '그게 네 대답이구나?... 알았어' ....................?
이게 어떻게 대답이니 이 병신아 ㅋㅋㅋㅋㅋㅋㅋ 하루카가 무슨 5분을 고민했냐 10분을 고민했냐. 아니면 대놓고 차기라도 했냐. 자기 구하느라고 하늘까지 난 여자의 그 짧은 순간을 못 기다리고 '날 차? ㅂㄷㅂㄷ' 이 지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빵 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 라이터 이리 나와요. 미친거 아냐? -_-
진짜 존나 1도 이해가 안가네. ㅋㅋㅋㅋㅋ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ㅋ 앞의 전개보다 더 어이 없다 ㅋㅋㅋㅋㅋㅋ. 와.. 'ㅅ'
이 루트는 왜 이렇지. 에이스는 에이스 대로 토모코의 남친 인 척, 하루카는 하루카 대로 시즈카의 여친이 될까 말까 고민. 그 이유도 각각 '하루카를 위해서(+ 기타 등등), '에이스 군을 위해서' .. 라. 별달리 감흥도 안 느껴지는군
답정너 쩌는 에이스도 짜증나고 제대로 된 변명도 못하고 아..아냐..! 그..그게..!! 하고 말 더듬고 붙잡지도 못하는 하루카 냔도 마찬가지로 짜증나고.
하하하하하하. 참 재미 없다. 왜 이렇게 긴거야.
야. 명언 퍼레이드다. '남자랑 함께 겠지 / (하루카에게 전화하려는 네지에게) '그만둬 그냥' / (전화 안받으니) 남자랑 같이 있는데 방해받고 싶지 않겠지 / 전부 연기 아니야?' ^_^... 너이 좆만한 새끼. 평상시 하루카를 어떻게 보고 있었는지 아주 잘 알겠다.
아 나 화면 안에 들어가서 이 새끼 때려주....이는건 못하겠지만 가방 이라든가 책이라든가 뭔가 되게 무게 있는걸로 미친듯이 패주고 싶다. 오모니 얼굴.
대체 한 입으로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하루카가 남자하고 붙어 먹는 년이라고 말하지 않나 '상냥하니까 날 차지도 못하고' 운운 하지 않나. 어느쪽이야. 네 놈 새끼 안에 하루카는 ㅋㅋㅋㅋ
그러게요. 시즈카가 무슨 죄야. 발단이야 어쨌든 간에 제대로 '요미의 물'을 구해다 줬잖아? 마시든 안마시든 그건 늬들 문제고 일단 시즈카는 약속을 지켰는데 왜 맘대로 깨버리냐며. 뭐, 존나 말도 안되고 어이도 없고 이해 할 수도 없는 개삽질을 끝내고 이제서야 맺어진 커플이 뭐가 보이겠냐만.
.........?????? 갑자기 왜 '수학 여행 위원회' 에서 빠지겠다고 말하지? 그것도 또 '말 못해' 이러고 도망치고. 너 이녀석 사춘기 언제 끝날래. 하.. 이젠 지친다.
엄청나게 유명한 테니스 코치가 스카웃 해서 미국에 갈까 말까 고민중이라고. 가게 되면 하루카를 데려가고 싶다고?.. 근데 이거 가짜 세계인데.
시즈카의 진짜 목적은 '이자나기'가 되어서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것 이라고.. 잘 될리가 없는데. 마사토가 두눈 시퍼렇게 뜨고 있고.
이번에 등장하는 '남정네'는 에이스의 무엇 일려나. 뭐든 간에 '테니스.. 정확히는 승부로 부터 도망친다' 라는 에이스의 트라우마랑 연관되어 있겠지.
아, 근데 이 세계랑 원래 세계 사이의 '지명'이 의도적으로 바뀌었었다고. 그건 오늘 첨 알았네.
그 의문의 남자는 '타케하' 라는 사람이고 에이스의 테니스 코치 였다는 듯. 그와 에이스의 엄마가 주구장창 에이스를 마구 몰아 붙이고 승부에 집착하게끔 하려고 했었다고. 거기다가 이 코치는 에이스를 죽이려고 했었다는 듯?
그렇게 깨달음의 시간이 지나고 난 후에는 예의 그 각성의 순간이 온다 이거죠. 'ㅅ')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ㅋㅋㅋㅋㅋ 방금 막 검을 든 녀석이 완전 검성이 된 것 마냥 현란한 칼질을 ㅋㅋㅋㅋ 그것도 '테니스의 서브샷 이랑 비슷하다' 래 ㅋㅋㅋㅋ 같을리가 없잖아. 네지가 넣은 츳코미가 딱 내 맘임.
슈리 광탈... 방금전까지 겁내 건강해 보였는데....?
...??? 슈리는 나은 편이였네. 쿄우랑 네지는 ㅋㅋㅋㅋㅋ 유언 한 마디도 못남기고 그대로 압사 당하네?... ㅋㅋ...ㅋㅋㅋ....
에이스 루트에서 처럼 '우정 곳꼬'가 웃기게 보이는게 없다.
귀환 엔딩.
당연히 무사 귀환.
그러나 카미카쿠시에 당한 걸로 나온 소년 소녀가 7년 만에 나타났으니 매스컴이 아주 시끄러움. 병원에 입원까지 하고.
거기다 모두가 7년 전에 사라진 이후로 일본에 대지진이 일어나서 대지가 가라앉고 지형이 바뀔 정도로 큰 일이 있었고 지금 현재도 자연 재해가 끊이지 않는다고... 그야 뭐, 있어선 안되는 이자나미가 넘어와 버렸으니 이 세계도 얼마 남지 않았겠지.
에이스는 결국 테니스를 그만 둘 듯. 모두의 목숨과 바꿔서 자기 하고 싶은데로 하고 사는건 아니라고.
결국 그렇게 본래 세계에 완전 익숙해지지도 못한 상태로 그냥 서로만 보고 살 듯.
혼돈 엔딩.
같이 바다 속으로 들어갔는데 에이스가 안보임.
그리고 하루카는 미고토니 요미노 쿠니에 ㅇㅅㅇ)/... 에이스는 혼자서 나카츠 쿠니에 무사히 돌아갔다는 듯. 결국 하루카만 못 간 거네. 해피 엔딩 해피 엔딩 >_<)/~
.... 결국 하루카가 못 간 거는 이자나미가 그냥 안 데려가서 그런거네.
바로 옆에 이자나기가 있었는데도 아는 척 안하고 쌩깠던 거에 배신감 느껴서 그냥 다 때려쳐!. 모드.
미치즈레 쩐다. ㅋㅋㅋ 하루카가 썩어간다.. ㅇㅁㅇ!
이후로는 걍 스킵.
더는 곳통 받기 싫네요... 톨밍 보이스고 뭐고 안되는건 안되는거야....
...그게요.. 얘가요.. 진상 에서도 이지랄 하신다고요...
...이 씹새끼. 어깨 같은거 보다 하루카가 더 중요하니 어쩌니 개지랄 해놓고 안쓰기로 동의까지 해놓고 미친.
주부냐며 ㅋㅋㅋㅋㅋㅋㅋ 슈퍼 특별 세일 현장에 목숨걸고 달려드는 남고생이라니.
하루카의 도움으로 많이 살 수 있어서 좋긴 한데 ㅋㅋㅋ 지금까지 폼 잡은게 다 엉망진창 됬다면서 풀이 죽는 코우.. 의외의 모습 ㅋㅋㅋㅋ
교실에 없어서 찾아 헤맨다고 나선게 대형 슈퍼..... 그리고 당연하게 거기에 있는 쿄우 어쩔 ㅋㅋㅋ
존나 ㅋㅋㅋㅋ 타임 세일이 시작했는데 왜 ㅋㅋㅋ 특유의 전투 bgm이 나오냐며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얘들이 검들고 싸울 때 나오던 bgm 인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싸보이게 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이거 초반에 왜이렇게 개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쿄우 루트 진입.
들어오자 마자 여동생 대면. 카미자토 아즈미. 중 3. 쿄우랑 피는 안 섞였다고.. 하긴 생김새가 전혀 다르긴 하다. 눈 색깔은 같아 보이지만 게임에서 그런거 의미 없고. ㅋㅋㅋ
흠.. 쿄우는 여동생 뿐만이 아니라 어머니와도 피가 안 섞였구나. 정확히는 어머니와 여동생이 친모녀고, 쿄우는 데려온?... 키워준 은혜 때문인지 뭔지 몰라도, 몸 약한 어머니 대신해서 미친듯이 알바 하고 절약 하면서 여동생을 돌보고 있는 착한 장남임. 껄렁해 보이는 이미지랑 다르게. ㅇㅇ.
기말 테스트 기간 중, 쉬는 시간에 소동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쿄우가 영어 교사를 줘패고 있음. 빼박 정학 처분인데 이거 ㄷㄷㄷㄷ.
그대로 학교를 뛰쳐 나가서 행방 불명.
쿄우 시점.. 흐음?;; 그냥 영어 시험 중에 쿄우가 떨어트린 볼펜을 교사가 줏어서 건내줬는데 그 때 잠깐의 접촉이 매우 불쾌 했기 떄문이라고? 뭔가 점착질의 느낌으로 만져진 .. 그런 기분이 들었다고. 과거에 뭐 있구나 너.
일단 상황만 보면 백퍼센트 쿄우가 나쁜데;.
어쨌든 집에 알아서 돌아온 쿄우를 만나러 감. 흠... 본인이 과거를 기억 못하고 있으니 왜 이런 과민반응이 나오는지 스스로도 이해 못하고 있구나.
정학 수준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퇴학의 위험까지 있다는 듯?. 2번째 시험날엔 아예 학교에 오지도 않은 쿄우. 자포자기.. 에 비슷하겠지.
하루카와 에이스들은 발 벗고 뛰어다니면서 퇴학을 피하기 위해 애쓰는 듭.
그 시간에 따로 교생을 만나고 있던 쿄우. 하루카가 수소문 해서 쫒아간건 좋은데.. 대낮 부터 오니화된 교생에게 쫒기고 있네.
....헐;; 여동생.. 아즈미가 오니의 손에 죽임 당함. 그것도 하루카랑 쿄우 앞에서.. ㅎㄷㄷㄷ. 그냥 죽이는 것도 아니고 우걱우걱 먹... 으에;;;
하다못해 아즈미의 시체라도 돌려 받고 싶다는 쿄우. 그리고 하루카는 사람을 되살리는 건 할 수 없지만, 이정도는... 이라면서 소원을 빈다.......... 단순히 시체만 돌아올 거 같지 않은 이 느낌적 느낌 어쩔꺼야 ㅋㅋㅋㅋㅋ 사스가니 이 게임 4주차쯤 되면 초 엑스트라 아닌 이상은 초반에 죽거나 오니에게 먹히거나 하는 캐러들이 '돌아온다' 라는건 ㅋㅋㅋ짐작이 됨. 높은 확률로 '오니'로서. 겠지만.
일단은 .. 시체... 로 돌아왔네. 그래도 마지막에 봤던 목이 떨어져 나가고 몸 전체가 먹히는 그 엉망진창 모습이 아니라 살아 생전 모습 그대로.. 라고는 하지만.
근데 '교통사고' 라. 역시 하루카의 힘이 아니고서야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날리가.
아즈미의 장례 절차로 정신 없을 때 쿄우의 학교측 처분이 내려짐. 일주일간 정학 처리와 반성문으로 가볍게.
그 영어 교사, 정말로 순수하게 선인 이였구나. 자신도 외국인이기 때문에 어린 시절에 이지메를 당했고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 있었다고. 쿄우 역시 본인이 기억 못하는 트라우마가 있는게 아닌가?하면서 오히려 쿄우를 걱정해주더라. ... 이 겜에서 나오는 얼굴 없는 엔피씨 중에서 이정도로 선인은 첨 보는데 ᄋᄆᄋ!
그나저나 쿄우가 기억 못하고 있긴 하구나. 하긴 지금까지 얘들만 봐도 초반부에는 기억 못했으니.
원래 쿄우는 부모가 누군지 알지 못한 채 고아원 같은 시설에 있던 아이로, 현재 그를 키워준 양부모가 데려왔음. 처음에는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이유 때문에 데려왔지만 얼마 되지 않아서 기적적으로 태어난게 아즈미...다행히도 양부모는 차별없이 키워줬다지만은야.
쿄우 본인은 어린 시절부터 외국인 백인 남성이 니가테 였기도 하고 본인이 백인과의 하프 이기 때문에 더더욱 더 친부모에게는 관심이 없음. .. 일단 현재로선 여기까지.
쿄우의 '편지' 내용은 '가족을 돌려주세요'. 자.. 뭐가 더 숨겨져 있을려나.
... 뭔가 지금 상황이 딱인데.. 쿄우가 스스로 마음 정리하고 아즈미에 대한 감사와 작별을 전하는 씬 같은게 참 그럴듯 한데. 굳이 나중에 되살려서 오는 전개가 필요한건지 참.
쿄우 ᄏᄏᄏᄏ 이렇게 가벼운 노리로 '놀러가자' 라고 하면 누가 데이트 인줄 알겠냐며 ᄏᄏᄏ
이 루트에서 하루카가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 건 '푸른 하늘 아래에 흰 깃털을 뿌리는 것'으로 증명하네. 뭔가 보고 싶은 광경.. ᄋᄋ. 한 여름에 벚꽃 피우는 것도 그럴싸해 보였지만은야.
이 시점에서의 쿄우는 하루카의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아즈미를 되살릴 수 있을지도 모르는 가능성을 거부하는데.. 멋있어 보입니다만 과연.. ᄋᄆᄋ.
고백씬 두근거린다.. //ᄉ//.. 간만에 이 게임에서 두근 거리네. 쿄우 스킵 안해서 다행이다 ;ᄉ;.
비쥬얼과는 다르게 전혀 챠라하지도 않고 오히려 여자끼가 1도 없는 쿄우라서 그런가 더 와닿음.
.. 듣던대로 쿄우 씨지 퀄리티 진짜 들쑥날쑥;; 누구세요 소리가 절로 나옴. 저 미모가.. 어휴 ㅠㅠ.
이런 박력남 좋다 ᄏᄏᄏ 네지랑 다른 의미의 박력남. 나 좋아하는거 맞지? 하고 둔한 하루카를 일깨워 주고 키스 해도 돼?. 뭐, 허락 안해도 할꺼지만.< 이러고 진짜 함. ᄏᄏᄏᄏ 사스가 터프!
되게 스무스하게 야한 전개로 흘러가게 만드는 대사 스킬 하며.. 바로 위에 여자끼 없다고 했는데 혹시 풍부하세요?.. 흑흑 ;ᄆ;
어쨋든 이런일에 서투른 하루카를 기다려 준다는 쿄우. 그리고 절대로 남에게 넘기지 않을 기색도 만만하네요. ᄏᄏᄏ 좋다... //ᄉ//
... 역시나 히카루, 시즈카 짓이였군. 아즈미가 '돌아오게 되는 것'도 이 둘 짓이겠네.
오. 네지 인터하이 우승!. .. 왠지 지금까지 루트 중에서는 처음 보는거 같기도 하고.. 항상 문제가 생기거나 그랬던듯.
아 ᄋㅒ네 ᄏᄏᄏ 왜이렇게 귀엽게 연애하니... 보기 좋게시리 //ᄉ//
에...? 쿄우 지금 어머니 마저도 없다고?; 가출.. 하신 듯. 헐.. 쿄우를 뭘로 보는거야. ㅠㅠ.. 지금까지 같이 있었던게 돈 벌어다주는 의붓 아들 때문에 편해서..는 아니라고 믿고 싶은데.
그런 사정이 있었는데도 겉으로는 티내지 않고 하루카와 친구들을 대했던 쿄우가 더 대견해 보이고 아파 보이고 ㅠㅠ.
여러가지로 정서가 불안해 보이는 쿄우. 항상 시끌벅적 하던 집에 혼자 남아 있는 것도 그렇고..이럴때여서 더더욱 하루카에게 '매달리는' 느낌이 들기는 한다만.. 근데 불안불안해 보이는 전개 속에서도 또 연애는 캇치리 진행 되지 말입니다. 아니, 절박해서 더 농도 짙어 보이나?. 쿄우 정말 저돌적으로 몰아붙이네.
까딱하면 선 넘을 뻔 한 ᄏᄏᄏ 분위기로 흘러가서 레알? ᄋᄉᄋ? 했었는데. 누가 찾아옴. 누구여 ᄏᄏᄏᄏ 엑. 쿄우 옷 벗었엌ᄏᄏ앜ᄏᄏᄏ 스탠딩 어쩔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이 남자 레알 ᄏᄏᄏᄏ 위태로운 건지 욕망에 충실한 건지 모르겠다 어쩔꺼야 ᄃᄃᄃ
... 아 네. 올 줄 알았지 아즈미. -ᄆ-
쿄우도 하루카도 캐경악. 거기다가 쿄우는 아즈미가 돌아온게 하루카의 '힘'을 쓴게 아닌가? 하고 물어봐 옴. 아니아니 쿠키 형제 짓이야 !!!
아아. 쿄우 무지하게 기뻐한다. 이런. ^_ㅠ.. 쿠키 쌍둥이 이 써글것들 ᄇᄃᄇᄃ.
내가 너무 위태로워 보여서 네가 힘을 쓰게 된거지? 하고.. 어휴 ㅠ
아즈미가 너무 평상시 그대로라서 그런가 앞으로의 전개가 더 걱정된다 ^_ㅠ...
하루카가 '내가 한거 아니다' 라고 해도 안믿음. 그야.. 그렇겠지. 지금 쿠키 형제들의 힘을 알리가 없으니 그런 '불가능한 걸 가능하게 하는 힘'을 가진 존재는 하루카 밖에 없을꺼다 싶을꺼고.
사스가니 하루카는 아즈미가 '요미노 쿠니'에서 죽었다가 돌아왔따 정도는 짐작 하고 있지만, 쿄우를 위해서 쿠키 형제들에게 찾아가서 물어보는 일을 하지 못함. ㅇㅇ 이해는 된다.
?... 하루카가 선물받은 복숭아를 가져다 주니 격하게 싫어하는 아즈미... 어, 그러고보니 쿄우 루트 들어간 시점에서도 하루카가 복숭아에 민감하게 반응 했었지? 요미노쿠니랑 연관이 있던가..
어느날 갑자기 아즈미가 찾아옴. 가출 했다면서. 오빠가 너무 심하게 걱정하는 데다가 이제는 방문 밖에 걸쇠까지 걸어둘 정도로 압박해 온다고. .. 쿄우가?.
쿄우에게 연락했더니 다급하게 집에 찾아왔는데 이번엔 아즈미가 도망침. .. 뭐지 이 상황? 쿄우가 뭔가를 숨기고 있나.
이제서야 아즈미가 오니가 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깨달은 하루카. 쿄우도 진작에 눈치채고 있었을 듯.
역시나. 처음에 돌아올 때는 보통의 아즈미 였지만 점점 더 이상할 정도로 고기에 집착하고 야채나 과일은 입에도 안댐. 양이 더 늘어가다 못해 생 비둘기 마저도 씹어 먹.. 으윽;.
이상을 눈치챈 쿄우가 방에다 가뒀지만 결국엔 뛰쳐 나가서 지나가던 행인을 덮쳤다고.. 경상 정도에 멈춘 상태에서 쿄우가 끌고 온 건 좋지만 다음이란 없겠지. .. 에고. 역시나 이런 전개 -_ㅠ.
갑자기 아키라 등장. 검을 들고. .. 마아 이 후의 전개는 뻔하지. 두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없으면 아키라가 아즈미를 요미노쿠니에 돌려 보내는 수 밖에.
하루카는 전능한 힘을 지니고는 있어도 어디까지나 이 세계 얘기고. 아즈미는 이미 죽은 사람이니 저 세계 사람이고. ...
쿄우가 아즈미를 데리고 도망치는가 했지만 결국 끝은 같네. 그래도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할 수 있었으니까 그나마 다행.
아니 근데 이 일련의 사건이 지나갈 동안 다른 얘들은 코빼기도 안보였네. 쿄우가 안 알렸었는 듯. ㅇㅁㅇ
뭐 이런 얼렁뚱땅 사귀는 사이로 확정 짓냐며 ㅋㅋㅋㅋ 말로 한 적은 없지만 오래전부터 사귀는 사이라고 스스로 생각 했다는 남정네.
어헐 ㅋㅋㅋ 프로포즈 쩐다. ㅋㅋㅋ 앞으로 언젠가, 뭐 그런게 아니라 졸업하고 내가 사회인이 되면 그 땐 가족이 되어줘.. 라고. 사스가 쿄우 ㅇㅁㅇ)/
하루카 또한 자신의 신체에 대해 설명 하지만.. 뭐, 쿄우가 그걸로 피하거나 할리가 없으니까. ㅇㅇ.
토모코.. 새까맣게 잊고 있었네;; 행방불명 이라고. 이 루트에선 전혀 안나오는 듯?
요미노쿠니..에 대한 이야기나 지금까지 겪었던 사실들을 '이제서야' 에이스들에게 알려주는 쿄우.
토모코를 걱정해서 처음에는 집에 찾아가려 했던 하루카 였지만, 단 하나 뿐인 가족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견딜 수 없다는 코우의 설득으로 포기.. 대신, 예의 그 '능력'으로 행방을 알아봄. 오... 이런 싱크빅한 생각을 왜 다른 얘들 루트때 안써먹었니;;.
요미노쿠니에 갔네 역시... 교생에 의해서 일듯. 높은 확률로.
아니 왜 ㅋㅋㅋ 사건이 계속 이어지냐. 이 게임 사스가... 아키라가 상처 투성이로 나타나는 전개야 뭐 이제 놀랍진 않은데, 아키라를 데리고 먼저 자기 집으로 향하던 쿄우가 교통 사고로 입원함.. 2번째네. 바이크가 대파 당할 정도로 큰 사고 였다는데.
일단 병원에 실려가서 응급 수술은 무사히 마쳤다지만 쿄우나 아키라나 의식은 없는 상태. 그리고 아키라는 하루카의 꿈에 나타나서 네노쿠니와 종말의 날에 대해서 알려줌.
오메.. 쿄우 짐 챙기러 집에 돌아갔다가 가계부 발견함. ㅋㅋㅋ 아니 무슨 고교 남학생이 이렇게 철두 철미하게 사냐. ㅎㄷㄷ..
심지어 하루카와의 결혼식 비용, 신혼 여행 비용, 앞으로 둘이서 살아갈 평균적인 금액 계산 등등. 다 짜놓고 있었어.. 이쯤되니 감탄을 넘어서서 무서운뎈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쿄우랑 결혼하면 앞으로 철저하게 절약하면서 살아야 할 거 같은 느낌. (..)
아 역시 반지도 준비 했었구나. 아키라 발견하기 전에 '츠케테코이' 어쩌고 할 때 부터 악세사리 류 려나 했었지만.
으아 ㅋㅋㅋ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쿄우가 정신을 차리자 마자 반광란 하면서 '쿠마노의 고아원' 어쩌고 얘기 하더니, 레알 기억이 10살로 돌아갔음. 그러니까 네노쿠니가 아니라 나카츠쿠니 시절의 10살의 쿄우...로. ㅇㅇ.
말투라든가 태도 같은게 묘하게 어린애 같음. 오오.. 사스가 쏴베상 연기가 ㅇㅁㅇ)/.
하루카나 에이스들이 커졌다... 못해서 '늙었다' 라고 ㅋㅋㅋㅋ 어이 ㅋㅋㅋㅋㅋㅋ 네가 이 다섯명 통틀어서 제일 크거든요. ㅋㅋㅋㅋㅋ 185센치나 되는 거구가 무슨. ㅋㅋㅋㅋ.
쿄우는 블랙포스트 제대로 읽어야 겠다. 성장한 자기 얼굴을 보고 '소원이 이루어 졌나?' 라는게 무슨 뜻일려나. 하루카한테는 절대로 가르쳐주지 않는다면서.
되게 ㅋㅋㅋ 어이 없는 전개인데, 아니 이건 이거대로 왜 또 귀엽냐고... 하긴 10살이면 끽해봐야 초딩 4,5학년 수준인데 안 귀여울리가 있나. ;ㅅ;..
하루카가 '내가 가족이 되어 줄께. 우린 그런 사이야' 라고 하니까 '다이스키 하루카가 내 가족이 되어준다고 하니까 무지 기뻐' .. 라고, ㅋㅋㅋ 성인 버젼 쿄우라면 이렇게 순수하게 말 안하겠지. 싶으니 또 존귀. //ㅅ//
쿄우는 저쪽 세계에서 '원래 가족을 잃어버렸기 떄문에 편지에 소원을 빌었다' 라고...
10살 이라서 그런가, 당시 기준으로는 10살 치고는 츤데레 였긴 한데 그래도 ㅋㅋ 지금의 모습으로 보는 쿄우는 참 감정에 솔직한 소년이네. 울기도 잘 울어.. 존귀... //ㅅ//<
아, 다들 10살 이전의 기억.. 정확히는 소꿉친구 였다는 기억이 없는건 이자나기가 일부러 기억을 '리셋' 시켰었던 거군. 딱히 이유가 안나왔었어 지금까지.
10살이라고 해도 쿄우는 쿄우구나.. 무슨 10살 짜리가 좋아하는 여자애라고 해서 '키스' 라는 단어도 언급하고 하고 그러냐고 ㅋㅋㅋ .. 요새 애들은.(절레절레)
쿄우는 두 번이나 가족을 잃었고, 그래서 다시 원래 세계.. 나카츠쿠니로 돌아간다고 해도 하루카랑 같이 있을 수 있다는 보장 따위 없다. 그렇다면 지금 하루카가 내 곁에 있어주는 상태가 좋으니 나카츠쿠니에 절대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고집 피움.
뭐.. 심정은 이해 된다. 겨우 10살짜리 얘 이기도 하고. ㅇㅇ...
하루카는 설득이 힘드니 그냥 같이 남는 걸 택하지만, 다른 얘들은 반대. 특히 에이스가 ㅋㅋㅋ 멋지게 설득해 보이는데.. 와. 너 니 루트에서 어땠는지 암? ^_^? 하긴. 그 때는 쿄우가 정신 차리게 해줬지만. 그래도 쿄우는 지 루트라고 해서 에이스 때 처럼 존나 찌질하진 않으니까 괜찮아. 다 이해가 되는 전개기도 하고.
오히려 여동생에 관련된 여러가지 일이 있었음에도 한 번도 하루카를 탓한 적이 없으니 에이스 따위랑 비교하는 것도 미안해질 지경임. 이거 에이스 입장 이였어봐. 여동생이 죽은 것도 니 탓, 다시 살아나서 오니가 된 것도 니 탓. 하고 내내 하루카 보고 지랄지랄 했을... 어우 다시 떠오르니 다시 빡치네. -_-
쿄우의 원래 세계의 가족은 모자 가정으로 아버지는 백인. 일본에 파병으로 왔던 미국 군인 이였다고.... 그 후에 어머니도 .. 아마도 죽었다고? 자세히 말은 안나오네. 여튼 그래서 고아원에 갔다가 모두를 만났다.. 라는 전개 인 듯. 음?.. 진상 루트 가면 자세히 나오겠지.
여튼 그래서 원래 세계에 양부모도 없고 '여동생'도 없는 거다... 라는 듯.
아니 이게 무슨 전개야;;; 이제 아다바나 가서 히카루들 하고 싸우겠거니 했더니만 이번엔 ᄏᄏᄏᄏ 지진이 나서 땅이 갈라지고 쿄우가 떨어짐. 거기다가 하루카 집이 불타고 있.. 허.. 끝이 없다 레알. ᄏᄏᄏᄏᄏ
아 하루카도 같이 떨어졌는 듯. 마지막에 '소원'을 빌었으니.
요미노쿠니에 와있네. 거기다 눈 뜬 쿄우는 '아키라를 데리고 사고 났을 시점'의 기억을 되찾고. 무슨 ᄏᄏᄏᄏ 일 터질 때 마다 기억을 잃었다가 되찾았다가를 반복 하는가. ᄋᄆᄋ. 사스가 모시카미.
하도 사건이 많아서 이번엔 안나오고 넘어가는가 했네 과거시점. 그럴리 없지만.
이번에 나타난 '백인 남성'이 쿄우의 트라우마의 원인 이겠지.. 아버지는 아닌거 같고.
.... 허얼....;;; 얘 쇼타콤인가...?;; 위험한 수준의??;;;;.
어린 쿄우에게 '내 말을 듣지 않으면 아버지를 못 만나' 라고 협박 해서.. 에또.. 어디까지 손댄거지?;;
? 총성? 누군가가 이 백인 남성을 쐈다는 건데. 쿄우가?. 거기다가 어머니는 눈 앞에서 죽...는거 같고. 아나. 이 게임, 과거 시점을 그리는게 너무 불편해; 이렇게 추상적 이여서야 뭘 알 수 있냐고.
헐?;; 에이스 리타이어? 이렇게 빠르게?!.... 망자에게 먹힐 뻔한 쿄우를 밀쳐내고 본인이 먹..히는듯;
아니 이 루트는 대체 왜 이렇게 먹히는;; 시츄가 많은거죠. 징그럽게;;;. 하필이면 공략 캐러들이 먹히는 시츄라니 이라나이. ᄃᄃᄃᄃ
이제와서 '검'을 빼어 들어봤자.. 이미 에이스는 오니들의 뱃속에.. 흡 ㅠ.
이 검 이름은 '요미노카엔아라마사' ... 뭔가 좀 쉽네. 앞의 이름들에 비하면.
이자나미 강림. 역시 죠오사마 'ᄆ')/
... 음.. 얘들아. 농담 따먹기 하기에는 에이스가 죽은지 하루도 지나지 않은거 같으다.....;.. 이 게임에 그런 츳코미 넣으면 지는거지 암.
역시나 시즈카 등장. 이젠 뭐 ᄏᄏᄏ 당연함. 안나오면 이상할 정도.
히엑;;; 백인 남자 또 등장. 아 시발.. 변태 새끼. 여자.. 여도 기분 나쁘겠지만 남자라도 충분히 기분 나빠. 귀여운 쿄우, 아름다운 쿄우, 너를 원해, 나만의 것이 되려무나 <... 아오.. ᄒᄃᄃ....
아;; 이 백인 남자를 쿄우 본인이 죽였던 거구나. 네지 때 처럼... ᄋᄋ.
쿄우가 시즈카 상대하는 동안 네지,슈리, 하루카가 먼저 도망가지만.. 당연히 이 자리에 없었던 히카루 등장. 네지 탈락.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결국 하루카의 '소원'으로 이루어지는 거나 다름 없네.
진짜 귀환 루트는 하루카나 그 상대 남캐가 아무리 애쓰고 용써도 본인들의 힘이 아니라 이자나기, 이자나미, 아키라 등등 주변 신들이 다 도와준다는 느낌이 들어서.. 흐음... 역시 진상이지. ᄋᄋ.
노력도 노력이지만 주변 사람들의 희생도 다 의미 없어지는거 같아. 씃.
어쨌거나 히카루 퇴치하고 나카츠쿠니로 가기 직전... 인데 네지가 남아있네? 응?; 귀환 엔딩에서 한 사람이라도 살아나는 경우 본 적 없는데...(긴장)
아.. 빼박 못가는 각이구나; 네지 본인이 '바다에 거절 당하는 느낌이 들어' .. 라고 속삭이는거봐;;; 혼자서만 못가겠지 응.
... 아 네.. 거봐.. ㅠㅠ... 하루카랑 쿄우는 바닷속 이라도 전혀 문제 없이 숨쉴 수 있는데 네지는.. ^_ㅠ.. 익사.. 아나 이런 찜찜한 끝이라니.
귀환 엔딩.
둘다 무사히 나카츠쿠니에 돌아옴. 매스컴이 야단 난 것도 똑같고.
천재지변이 많아진 것도... 뭐 이자나미가 나카츠쿠니에 와버렸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
두 사람 다 나카츠쿠니 에서는 가족이 없었지만 서로 결혼 해서 가족이 되었다고. .. 결혼식도, 웨딩 드레스도, 친구들의 축복도 없었다지만.. -_ㅠ. 입적만.. ᄋᄋ.
.. 귀환 엔딩이 이렇게 스위트 한 케이스는 처음이네.. 다들 하나같이 오픈 엔딩 느낌으로 끝났었는데 쿄우는 그냥 조금의 쓸쓸함을 남긴 해피 정도로 느껴짐 ^^;; . 아픔은 아픔으로 가슴에 남겨두고 앞으로 나아가자!.. 라는 느낌.
귀환 엔딩이 제일 씁쓸 했던건 네지 같다. 오히려 저런 쾌활한 캐릭터가 반전이 있는 법 ᄋᄋ.
혼돈 엔딩.
헐... 죽은줄 알았던 히카루가 마지막 힘을 짜내서 하루카를 찌름. 그리고 본인도 사라짐.
나카츠쿠니에 돌아갈 기회를 영영 잃어버린 이자나미는 미쳐 버리고...요미의 문을 열어서 이 세계 전체를 어둠에 묻어 버리려 듬.
수백 수천의 오니들이 지상에 올라오면서 네지도 먹히고.. 으윽;;; 진짜 먹히는 전개 많다 쿄우 루트. .. 먹히면서 쿄우보고 '구해줘' 라는 네지가 의외여서 더 인상깊은데;;
결국 혼자만 남았다고 절망하는 쿄우를 보고, '나랑 닮았으니 살려주마' 라고... 이자나미 가차없는 것. -ᄆ-
혼자 남은 쿄우는 바닷가에 앉아서 세상이 멸망해 가는걸 망연히 지켜보고......
? 아키라? 쿄우에게 이자나미를 쓰러트리라고? 왠일이야. 마더콤이.
이대로라면 이 네노쿠니 뿐만 아니라 다른 세계 마저도 삼켜져 버린다고.. 흠. 마더콤이랑 별개로 할 일은 한다 이건가.
이래저래 싸우긴 했지만 쿄우가 이김.
아 쿄우 안에 있는 신은 호노이카즈치 였구나. 하긴, 앞의 히카루와의 싸움에서 불 다룰 때 대강 짐작 되더니만.
이자나미는 호노이카즈치와 함께 요미노쿠니에 돌아감.. 역시 대 신이라서 그런가.그대로 죽진 않네.
그리고 혼자 남은 쿄우는 이자나미가 사라진 하루카의 시신을 들고 바닷속으로.... 상처도, 체력도 정신도 보로보로 라서... 이대로 나카츠쿠니에 돌아가진 못했을거 같다.
독백이라든가 그런거 봤을 때도 그냥 동반 자살...의 느낌이네. 하루카는 이미 죽었지만. 쿄우가 이제 혼자서 살아 돌아갈 의미도 의지도 없을 꺼고. ^_ㅠ.. 와 겁나 인상적이다 이 혼돈 엔딩.
멸망 엔딩.
아즈미가 '되살아나서' 집에 찾아오는 시점에서 부터 루트가 갈림.
전생을 기억하고 있는 하루카. 아즈미와 쿄우를 재회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 억지로 쿄우를 데리고 밖으로 나감. 현관 앞에는 아즈미가 있으니 창문으로 고고.
이 후 하루카의 설명을 듣고 혼란스러워 하는 쿄우.. 이지만 조금 더 머리를 식히고 하루카의 말을 믿어줌.
하루카에게 '전의 세계의 아즈미의 마지막'을 듣고 난 후, 계속 괴롭게 내버려 둘 순 없다고 아키라를 찾아가자고 함. 요미노쿠니에 되돌려 보내도록.
그리고 전의 경험 때 처럼 모두의 희생을 피하기 위해서 처음부터 멤버들에게 상의 하기로 결정하는 두 사람... 하긴, 앞의 루트에서는 에이스들 에게 설명하는거 자체가 되게 후반부 였지. 아즈미 일도 다 끝난 후에 한참 있다가 얘기했기도 하고.
근데 지금까지 전개에는 진상 루트 쪽으로 들어오면 하루카 뿐만 아니라 상대방도 '전의 기억'을 대부분 가지고 오던데, 쿄우는 1도 모르네.?.. 왜죠.. 넌 후회 안했다는 건가..!! <
적극적인 하루카를 보면서 '전의 나는 너에게 뭘 한거야??' 하고 ᄏᄏᄏ 기억에 없는 자기 자신에게 질투할 거 같은 쿙. 이런 시츄가 신선 하네요. 1번째 루트의 자신과 2번째 루트의 자신을 따로 놓는 남캐는 첨 봄. ᄏᄏᄏᄏᄏ
아키라.. 역시나 2번째 세상에서는 적이군. 언제나 그렇듯.
본인이 죽었다 살아난 걸 모르는 아즈미를 찾아감.. 뭘 가르쳐 주려고..
하루카 들은 이번에는 쿠키들의 힘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아즈미를 요미노쿠니에 돌려보내는 한 편 나카츠쿠니에 돌아가겠다고 결심.
아씨 ㅋㅋㅋㅋ 이 루트 왜 이렇게 두근거려요 ㅋㅋㅋㅋㅋ. 쿄우는 열심히 '하루카는 내 여자다!!' 를 외치고 다니고 ㅋㅋㅋㅋ 아 거기다 하루카도 뭐랄까.. 지금까지랑 다르게 되게 타쿠마시이. 쿄우군을 지킬꺼야! 라는 마인드가 강하고 자기 의지가 굳건함.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로. 오죽하면 에이스들도 새삼 반했겠어 ㅋㅋㅋ 저거 반은 농담이지만 반은 진담일 느낌.
시즈카 들은 '하루카가 인간인 상태에서 나카츠쿠니에 간다' 면 도와주겠다는 입장. 이자나미에 가까워지지 않은 순수한 하루카 일 때만 말이지. 일단은 거절했지만... 나중에는 돕고 돕겠지 뭐.
슈리 루트가 아니지만 슈리가 끼어 있기 때문에 자기들 끼리 추리하고 다 함. 오오.. 사이다 ㅇㅁㅇ)/
허얼;;; 나 진짜 입벌리고 봄. 아즈미를 찾아냈는데 이미 아키라에 의해 '인간 식사'를 해버린 터라 오니로 변함. 그러나 속은 여전히 아즈미...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하루카는 이자나미의 힘을 쓰는 대신 '나를 먹어라' 라고.. 으어어 ㅇㅁㅇ.....
방해하려던 아키라에게 '입 다물고 구석에 처박혀 있어!< (아님)' 라고 일갈하는 하루카를 보고 더 놀람. 그리고 피..
음.. 나 순간 ㅋㅋㅋ 선택지 잘못해서 멸망 엔딩인가 하고 얼토당토않는 생각 했다.. ㅇㅁㅇ.
... 아즈미를 해치운건 좋은데 어떻게 하루카가 멀쩡하게 있는거죠.. 나 분명 화면이 피로 물들고 우그적 하는 소리 들었는데...?.. 누가 설명좀.. @ㅁ@...
엑... 나머지 에이스,슈리,네지 셋다 한꺼번에 검 빼어듬. 이거 생각보다 빨리 끝날려나.
일단 아키라가 도망 치면서 1차전 종료.
아 쿄우도 대부분 기억했네. 역시나 ㅇㅇ.
히카루와 시즈카가 찾아옴. 적의 적은 같은 편이지 암.
그들이 준 방법은 '신을 벗겨내는 약' ...카미쿠다시 인데 이걸 뭐라 해야;; 여튼, 진짜 신에게는 효력이 없지만 신의 대역인 인간에게는 효과가 있다고. 이걸 먹이면 아키라도 힘을 잃게 된다는 거겠지.
신에게 덮어 씌워져 있는 하루카,에이스들과 달리 쿠키 형제들은 요미노쿠니에서 신들을 만나 육체를 빌려줬다고. 자기 의지냐 아니냐의 차이려나.
쿠키 형제들은 이미 나카츠쿠니에선 죽은 상태라서 이래나 저래나 원래 세계로는 못 돌아가지 ... ㅇㅇ.
'오카라스사마' ... 어? 제일 초반에 나왔었던 그.. 하루카 어머니가 믿는 종교?. 아 그러고보니 아키라랑 연관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까지 코빼기도 안나왔던 네타 인지라 완전 까먹고 있었음;
헐; 그 종교의 신자들을 '까마귀'로 모습을 바꿔서 자기가 필요한데 써먹고 있었다고? 그럼 그 의지를 가진듯한 까마귀들다 원래 인간 이였다고?!... 아키라.. 한 때 나마 너 불쌍하게 여긴적 있었는데 취소한다.. -ㅁ-
뭔가 ㅋㅋ 평상시의 만담 같은 대화에 쿠키 쌍둥이가 끼니까 더 웃기기도 하고 듬직하기도 하고 그렇네. ㅋㅋㅋㅋ.
가위바위보 하는 네 사람 보고 '속에 신을 품고 있는 녀석들 맞냐' 라고 한숨쉬는 히카루나, 하루카에게 무사히 다녀오겠다고 약속하는 쿄우를 보면서 '그거, 세간에선 사망 플래그라고 한다?~' 라고 놀리는 시즈카나. ㅋㅋㅋㅋ
아 ㅋㅋㅋ 재밌어 진짜 ㅋㅋㅋㅋ 이 루트 왜 이렇게 개그랑 연애랑 시리어스가 잘 조합되어 있냐며 ㅋㅋㅋㅋㅋㅋ 쿄우가 안 그럴거 같은 외모인데도 상당히 다혈질이라서, 얘들 하나하나에 잘 반응함. 특히 그 소재가 '하루카' 일 경우에 아주 재밌을 정도로 반응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좋다. ㅋㅋㅋ
음?.. 히카루가 하루카만 따로 불러서 '무언가 중요한 이야기'를 했다는데. 아직은 안 가르쳐주네.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심각한 전개 속에서도 개그와 애정이 꽃피냐며 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도 배고프다는 얘들 한테 하루카가 요리 만들어 줄려고 하니까 ㅋㅋㅋㅋ 쿄우가 대번에 '안돼. 네가 직접 만든 요리는 나만 먹어야해. 저 사내놈들 에게 만들어 주지마 -_-' 하고 ㅋㅋㅋㅋㅋㅋ. 뒤에서 슈리와 시즈카가 삐딤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쿄우와 에이스, 하루카,네지,슈리의 두 팀으로 나뉘어짐. 쿄우와 에이스는 오카라스사마 본거지에 신자로 변장해서 침입한 후 히카루에게 받은 환약을 물에 섞어서 아키라에게 먹인다는 작전으로 나감.
.. 예상은 했는데 진짜 하루카의 어머니도 섞여 있네. 자신이 까마귀가 될지도 모르면서 '딸을 구해주세요' 라고 소원을 빌고.. ... 역시나; 보이지 않는 '오빠 = 마사토'를 있다고 환각에 빠져서 나오지 못한다면서.. 이미 대부분 루트를 다해서 어머니의 심정이 이해가 됨. 진짜 어머니 눈에는 안보이니까 마사토가.
하루카의 어머니가 있는걸 안 이상 도와줘야 한다고 우기는 쿄우. 그러나 냉정 침착한 에이스는 '어차피 이 세계의 사람들은 저쪽 세계의 카피에 불과하다' 라고 말리고...
겨우 진정한 건 좋은데 ㅋㅋㅋ '속'으로 떠들었다고 하나 같은 신인 아키라에게도 들려 버린게 문제임. 아니, 출발하기 전에 히카루가 그렇게 조심하라고 알려줬는데 쿄우.... '가족'이 연관되면 하여튼간 냉정함이 사라지는 녀석이라.. -ㅁ-. 다혈질이지. 이러니저러니 해도.
... 같은 '신'이 깃들여져 있다고는 해도 역시 힘은 쿠키 형제들이 더 쌔긴 쌘가봐... 쿄우 집에 앉아 있으면서도 '계획이 실패했다' 라는걸 대번에 알아채네. 얘들 무섭다.. ㄷㄷㄷ.
히카루랑 시즈카. 역시나 ㅋㅋ 완전한 같은 편은 아니라고 아 네. 그럴만 (..)...뭐 부레나이 야츠라다시.
어...? 잠깐만. 네노쿠니의 하루카의 어머니 또한 나카츠쿠니의 어머니랑 같은 사람인가? 카피든 뭐든간에 없었던 인물이 아니고?;;
'마사토는 자살했다. 하루카에게 '그런 짓'을 했으니 벌을 받아 마땅한거다. 그런데 하루카는 아직도 오빠가 살아있다고 믿고 있어. 이상하다고!!!' <... 이거, 레알 사실이잖아 헐... ㅇㅁㅇ.
아..아마도 쿄우는 대강 하루카가 '당한 짓' 을 짐작 했을지도;; 본인이 경험한게 있으니.. ^_ㅠ..
쿄우의 과거를 짧게 알려주는건 좋은데 역시나 너무 추상적이다. 대체 뭘 어떻게 상상 하라는거야.
돌아오지 않는 미국 군인인 남편을 기다리면서 술에 쩔어서 미쳐가는 어머니가 어떻게 '인간의 길을 벗어났다' 라는 건지.
쿄우가 '그 백인 남자'의 손을 잡아서 뭐를 잃었다는 건지. 대체 ㅋㅋㅋㅋ 진짜 1도 모르겠네. 그래서, 쿄우의 어머니는 죽었다고? 자살? 아니면 그 미국 남자랑 같이? 아 진짜 -_-
라이터 분은 나름 의미심장한 말을 써가면서 분위기를 살리려고 드는지 모르겠지만 그런거 없어도 좋으니 간결하게 좀 쓰라고. 이러니까 아마존 평이 갈리는거야.
마사토 등장. 역시나 어머니 눈에는 안보이고.. 쿄우랑 에이스 눈에는 당연히 보이고. 그야 '신'이 깃든 애들 눈에는 보이는 거지. ㅇㅇ...
.... 나타나자 마자 어머니 살해... '나는 죽은게 확실한데, 그건 저쪽 세계의 이야기야'
그리고 에이스를 쓰러트린 후 환약을 뺏어 버림. 갇힌 쿄우와 에이스를 구해...준거라기 보다는 자기 써먹을려고 데리고 나오는 거 같긴 한데;
... 아키라는 벌써 없앴대. .... 사..사스가 이자나기..... ㅇㅁㅇ;;;;;... 완전 잔인하고 가차 없음. 니네도 죽기 싫으면 잔말 말고 따라와라.ㄷㄷㄷ
턴이 돌아와서 하루카 쪽.
예의 그 '이자나미를 요미노쿠니에 되돌리는 의식'을 거행하려는 쿠키 쌍둥이. 이미 하루카도 동의 했다고.. 위에 히카루가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고 데려갔던게 이거 였는 듭.
성공률은 낮지만 성공하게 되면 하루카 몸 속의 이자나미를 완전히 떼어낼 수 있음. 실패하면.. 이자나미에게 완전히 몸을 빼앗겨 버리는 거고.
멸망 엔딩 선택지니까 뭐 어느 쪽으로 갈지야 뻔하지만.
아나 ㅋㅋㅋ 왜 진상 루트에 와서 좀 찌질한가 쿄우. ㅋㅋㅋㅋ 계속 다혈질 성격으로 실패?.. 랄까 일 커지게 하는 느낌.
에이스나 네지나 하루카 등등이 정신 차리게 하고 있긴 하지만은야... 이번에는 슈리 이네. 뭐, 수정 펀치든 우정 펀치든 간에 정신 차리게 하는게 중요한 거지. 레알 다혈질이야. ㅋㅋ 어떤 의미 네지보다도 훨씬 더 다혈질.
.. 근데 그렇게 밉지 않은건 역시 바로 앞에 한게 에이스 이기 때문에? ( ")...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쿄우가 흥분하는 건 다 상황 마다 그럴 법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에이스 새끼 처럼 불합리한 거 가지고 공격 하거나 흥분하거나 그러지 않거든 ㅇㅇ.
하루카는 이자나미랑 대화 중. ..... 그 때, 이자나미를 몸에 불러 들일 때 하루카는 '내가 나이지 않기를 원한다' ... 즉 '여자가 아니길 바란다' 란 뜻이였다는 듯.. 하긴... 마사토의 친구들이나 마사토에게 당한게 다 '여자' 였기 때문이니까.
하루카가 내면 속에서 이자나미랑 싸우는 동안, 현실에서는 마사토가 등장해서 하루카를 데려가려 듬. 이자나기 사마니깐 ㅇㅇ
결국 이자나미에게 몸을 빼앗겨 버린 하루카. 그리고 같은 시간대에 마사토 또한 이자나기에게 몸을 빼앗김.. 헐.. 나 이자나기 원래 목소리 처음 들어보는데. 존트 오야지야..(시루망) ;ㅅ;... 이자나미 언니< 보이스가 매우 멋있어서 기대했는데.. 왜 오야지죠.. ^_ㅠ..
하루카는 이미 사라졌고.. 남는건 아내를 요미노쿠니에 되돌리려는 남편과, 죽어도 가기 싫어하는 아내의 부부 싸움 뿐... 이긴 한데 대신 두 사람이니 그야말로 세계를 건 전쟁이네. -ㅁ-.
......는 시작하기 직전에 쿄우가 달려들어서 감싸고.. 칼에 맞음.. 에..... 여기 이자나미 필드라서 절대로 다칠 일이 없는데.. 쿄우.. ㅇㅁㅇ...
.. 뭐 이게 하루카든 아니든 간에 쿄우 입장에서는 공격 받는거 보고 있을 수 없다 이거지. ㅠㅠ 그래 그럴만. ㅠㅠ. 나머지 셋은 원래 세계로 돌아갔을까나. ?.. 안나오네.
진상 엔딩.
눈을 뜬 건 이자나미를 이긴 하루카.
사스가 이자나기. 혼자서 에이스들 4명이랑 싸워도 안 밀림.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사토랑 싸워도 틈이 없어서 쿄우가 보코보코니 당하고 있음. 그럴 때 하루카가 눈을 떴고 동시에 이자나미도 잠깐 눈을 뜸. 이자나미는 눈 뜨자 마자 마사토 = 이자나기 인걸 눈치채고 싸우는 도중이고 뭐고 상관없이 마사토에게 다가가서 끌어안음. '내 남편!' ^ㅁ^!...
처음엔 하루카 인줄 알았다가 이자나미 인거 알고 당황한 마사토. 이 틈을 ㅋㅋㅋ 놓치지 않고 ㅋㅋㅋㅋㅋ 쿄우 왈 '하루카 떨어져!!!' ... 그의 목소리를 듣고 몸의 주도권을 찾은 하루카가 떨어지니까 쿄우가 방심한 마사토를 찌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무슨 ㅋㅋㅋㅋㅋ 이래도 돼? ㅋㅋㅋㅋㅋㅋ
히카루, 시즈카는 모든 일이 잘 돌아간 걸 알게 되면서 요미노쿠니에 간다고.. 어?.. 레알 아키라는 아까 그게 끝이였음?.. 지금까지 넘나 끈질겼던 거에 비해서 간단했네. 이자나기가 상대해서 그랬나.
다 같이 바닷속으로 풍덩!.... 다들 멀쩡함.. 크흐.. 귀환 엔딩에서 익사 당한 네지 떠오른다 ^_ㅠ..
어휴.. 원래 세계로 돌아오자 마자 이챠이챠! 다행이긴 하다. ㅋㅋㅋ
헐 아즈미 ㅇㅁㅇ... 이건 생각도 못했다. 근데 왜 '남자애' 인거지?;;;
아, 아즈미는 원래 세계에서는 쿄우랑 같이 고아원에 있었던 아이.. 라고. 피가 안섞이긴 했고 가족은 아니지만 그래도 쿄우 입장에서는 지켜야 했던 동생이 맞긴 하구나. 그래서 네노쿠니 에서는 가족으로서 곁에 있었고.
원래 남자애 인데 여자애가 되었던건.. 아즈미 본인이 ㅋㅋㅋㅋ 트레스젠더의 기질이 있었던 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들 경악함. ㅋㅋㅋㅋ 몸은 남자라도 마음은 여자애라는 아즈미짱 ㅋㅋㅋㅋㅋ.
쿄우 또한 '아즈미가 여자애였으면 좋았을 껀데' 라고 ㅋㅋ 생각한 적이 있었던 터라 ㅋㅋㅋㅋ 네노쿠니에선 아예 여자애가 됬었던 거구나. 와.
그나저나 성우분 똑같은거 같은데 남자애 연기 잘하네.
현실 세계에서의 7년이 지나는 동안, 하루카의 어머니는 자살.. 한 듯. 의부, 마사토, 하루카. 여러가지 사건이 한꺼번에 터졌던 터라.. 버틸 수 없었다고.
아.. 하루카, 오빠가 죽었다는 사실에 충격은 받는데 왜 자살한 건지 기억 못하고 있네. .. 어쩌면 이 루트의 하루카는 끝까지 마사토의 죄를 모르고 갈 느낌이다... 그리고 쿄우는 눈치 챈게 맞는 듯. 하루카에겐 말 안하겠지만.
억지로 기억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도 그렇네. 응.. 이거 알고 나면 하루카도 제정신이기 힘들겠지. .. 혹시라도 기억이 나게 되면 쿄우 본인에게도 꼭 말하라고. '나한테 알려진다고 미움 받을지도 모른다거나, 그런 생각 하지말고. 어떤 일이 있었든 간에 난 하루카 옆에 있을 꺼니까' ... 아 진짜 짐작 한게 맞나봐; 크흡 ^_ㅠ...
모든 걸 다 알고 받아들인 네지랑 다르지만 비슷하네.
아즈미는 소중한 동생이지만, 꼭 가족으로서 곁에 두지 않아도 괜찮다고. 지금까지 본인이 '가족' 이라는 이름에 삶의 의미를 두고 매달렸던 것을 깨달았으니까. 하루카가 있으니 자기 발로 곁에 서서 같이 걸어 가겠다고.. 아. 감동적 ㅠㅠ
하루카는 보육원 교사가 되기 위해서 학교를 다닐 준비를 하고, 슈리는 도쿄의 대학에 입학할 예정. 에이스는 오스트리아의 테니스 관련 유학?
그리고 쿄우는 ㅋㅋㅋ ㅋ어? ㅋㅋㅋㅋ 이거 그거아님? 오토바이 퀵서비스 ㅋㅋㅋㅋㅋㅋ 음.... 좀.. ( ").... .. 아냐, 자기 힘으로 돈 벌면 됬지 뭐.
쿄우가 딱히 특별한 능력이나 운동신경이 있던건 아니니까. 현실적이라면 현실적. 다행히도 돈은 잘 벌리고 있나봐. 인기 높다고.
아니 근데 네지는 왜 또 ㅋㅋㅋ 어부여 ㅋㅋㅋㅋㅋ 응? 본인 루트에서는 나름 달리기 선수로서 유망한거 아니였어? ㄷㄷㄷ.
그런 하루카의 생일 날, 저쪽 세계에서 같이 사라져버린 반지 대신 다시 진짜 반지를 선물 하면서 프로포즈....는, 이미 결혼 한 줄 알았던 1인<;
는ㅋㅋㅋㅋㅋㅋㅋㅋ 야이 녀석들아 ㅋㅋㅋㅋㅋ 본 편에서는 그런 기미 코빼기도 안보이더니만 ㅋㅋㅋㅋㅋ 존나, 할 거 열심히 하셨구나 ㅋㅋㅋㅋㅋ 임신 6주 축하합니다 ㅇㅁㅇ. ...결국 보여준 건(?) 네지 밖에 없었구나. 아니 근데 데키콘이네 얘들도? -ㅁ-
처음부터 끝까지 '가족'에 얽매어 있던 쿄우 루트라서 그런가, 끝까지 '가족'으로서 끝나네. 뭉클하군.
처음부터 스타트 해서 처음부터 루트가 갈라지네.. 스킵이 안되다니.. 끔찍.. ;ㅅ;...
아, 근데 선택지 길이를 보니 다른 캐러 개인 루트 정도..쯤 되는 모양, 공통 루트가 사라지는 느낌이네.
음.. 어쩌면 이 루트 또한 하루카가 몇 번의 '세계'를 다녀온 후의 시점 인거 같네.
아키라의 발언이라든가, 마사토 본인 또한 '여기' 라고 지칭 하는거 보면 그럴 확률이 높아 보이기도?.
아;; 키모이;; 예상은 했지만 역시 키모이 흐엉 ㅠㅠ... 음성 다 안들으니 견딜만 하달..까, 아예 이어폰도 안꽂고 영상 보면서 플레이 중... 어쩔 수 없다고.. 하기 싫은데 ㅠㅠ...
흑 마사토와 백 마사토.. 운운을 어디서 봤었는데, 그럼 밤에 가위에 눌리면서 '나를 멈춰줘 하루카..' 라고 발언 하는건 백.. 마사토 인가? 아직은 초반이라 알 수 없음.
그나저나 이 루트에 다른 공략 캐러들은 진짜 존재감 따위 없구나. 접점이 없으니 그냥 아는 학교 지인 정도 취급인듯.
수학여행 위원회는 그대로 가기는 한데 하루카 안중에 없다는 느낌. 계속 없는 취급 당하는 오빠가 신경 쓰이고, '오카라스사마' 에 연관되는 사건도 신경 쓰이고.
... 사람 하나 떄려 죽이는 눈빛 보래;;; 코와.. -ㅁ-;;;;.
여기서 쿠키 형제들은 어떻게 나올려나. 현재의 마사토가 '이자나기'를 인질로 잡고 있다는.. 투로 얘기 하는데?.
아 벌써 루트 세이브네. 근데 이거 처음부터 진상 볼 수 있나?
헐; 초반부터 '난 너를 여동생이 아닌 대상으로 좋아한다' 고백 크리. 일단 답변은 미룬듯 하지만.
아키라 형제들은 이미 마사토를 '아버지 이지만 아버지가 아닌 존재' 로서 보고 있네. .. 그나저나 마사토, 에이스들에게 무슨 짓을 할 느낌인데;; 무섭;;.
하루카가 어린 시절에 마사토에 대한 기억을 떠올릴려고 해도 기억 날리가... 원래 세계의 기억은 아마도 이 세계에 날려오면서 이자나미나 이자나기가 지웠다고 들었는데. 이 루트도 그 설정일려나.
와;; 다른 누구도 아니고 하루카가 에이스들을 의심하는 일이 오게 될 줄이야. 마사토 시발늠 해봐 ㅂㄷㅂㄷ
백 마사토 등장. 오오.. 첨봐.. ㅇㅁㅇ..... '반드시 마사토(나)'에게서 도망 칠꺼라고 약속해줘' ... 본인 스스로 흑마사토를 제어 할 수 없는 상황 인가 봄. 하루카를 '만난게' 엄청나게 오랜만 이라는거 보면...
그러나 의미없다. 하루카가 알리가 있나. (..)
에 설마?.. 어?;... 아 놀래라; 네지가 리타이어 된줄 알았음;; 네지가 아니라 하루카에게 관심 있던 네지 친구 였지만.
마사토는 일반인에게 전혀 안보이는구나 정말로.... 그리고 마사토 시점이 많이 나오는데 백 마사토가 안에서 흑 마사토를 열심히 야단치고 혼내는 느낌이 좀 이상하기는 함. 아무런 힘도 없지만은야.
이 새끼, 네지를 정신적으로 몰아 붙여서 미치게 만들거나 죽일 작정인가.. 이 루트에선 누가 살아 남을 수 있을까.. ㅠㅠ....
아니 근데 정말 레알 변태 키모이.. 배수구에 감긴 하루카의 머리카락을 햝으면서 기뻐한다거나, 직접 짤라준 손발톱을 작은 병에 간직하면서 기뻐 한다거나...... 현실에 있으면 정말 정신과 직행의 미친 새끼.... 아 진짜 내가 왜 이걸 플레이 하고 있는거지.
지금까지 '시공을 되돌린 것' 다 마사토의 짓이라고? .. 음.... 앞의 캐러 루트들 다? 잘 모르겠다.
허.. 놀라서.. 뭐부터 써야 할 지 모르겠따.
다른 누구도 아닌 그 네지가 정신이 병들어 버려서 '오카라스사마'에 매달리게 된다거나. 종국에는 쿄우까지 찔러 버리고.. 아니지, 쿄우가 네지를 죽였다고? 이건 좀 더 진행 해봐야 알듯.
그리고 하루카가 직접 흑마사토의 악행을 눈으로 확인하게 되는게 아니라 쿠키 삼형제들이 그녀를 불러내서 지금까지 나왔떤 모든 전개와 사실, 본인들의 정체까지 싹 다 밝히는 점이나.
하루카가 수면제를 이용해서 백마사토를 불러내고 함께 과거.. 하루카가 잊어버린 과거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밝힌다거나... 와...; 나 이거 스킵했으면 큰일 날 뻔.. ㅎㄷㄷ.
그나저나 하루카;; 오빠 친구들과 오빠에게만 '당한'게 아니라.. 의부.. 마사토의 아버지에게서도 ... 아/ㄷㅅ 폭행을.... 아....;; 나 살다살다 이런 역대급 여주는 처음 봄;; 맙소사;;; 뭐라 말도 안나온다. 지금 나이였어도 청소년이라서 문제 될 판국에 저 때면 끽 해봐야 9~10살 근처 잖아.. 세상에; 초딩 3,4학년 짜리 얘한테 이게 무슨.....
어쨌거나, 하루카가 친구 같잖은 개객끼들에게 폭행 당한 순간에 '흑마사토'가 탄생. 그리고 여전히 존재가 사라지지 않았던 백마사토는 누구보다도 지켜야 하는 동생을 상처 입힌 것에 절망해서 스스로 목을 매어 자살함.
그러나 하루카를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너무나도 강한 나머지 요미노쿠니 에서도 줄곧 하루카만 떠올리게 되고.. 그 때문에 그 안에 있던 흑마사토에게 육체까지 빼앗겨 버린 상태.. 그럴 때에 이자나기가 컨텍 걸어와서 바로 손 잡게 된 것.
흑마사토가 바라는 '가족재생계획' 이라고 해봐야, 말이 거창하지 그냥 세상에 나랑 하루카만 있으면 오케 이거쟝 -_-
....? 지금 이 사태가 이해가 안됩니다?... 백마사토가 '겉'으로 드러날 수 있는건 겨우 하루 정도 뿐이다. 그리고 모든 사건의 전말을 다 들었다. 흑마사토가 나오기 전에 해야 할 일이 따로 있지 않아?. 에이스 들을 만난다거나 아니면 흑마사토가 하고자 하는 일을 찾아내서 막는다거나, 아니면 쿠키 형제들을 찾아간다거나. 아니아니, 일단 연락 두절인 네지나 쿄우를 만나러 가거나 상태가 이상해 보이는 에이스를 찾으러 가야 하는거 아님?
왜 ㅋㅋㅋㅋㅋ 이런 판국에 '원래 누려야 했던 남매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 라는 ㅋㅋㅋㅋ 존트 1도 안되는 부탁이 나와요?. 아무리 '그런 짓'을 한 게 백마사토가 아니라고는 해도 육체나 정신은 같은 사람인데 그 사람을 눈 앞에 두면 보통 패닉을 일으키거나 증오하거나 죽이려 들거나 그러지 않냐며... ㅇㅁㅇ.... 겨우 1여년 같이 있었던 남매 사이가 그렇게, 모든 말도 안되는 행위들을 다 참아...줄 정도로 깊었단 말이야? 난 진짜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이 루트에서 연애는 해야 하고, 흑마사토랑 그런짓 하기는 찜찜하고 하니, 귀중한 '하루' 뿐인 시간을 원래 백마사토랑 보내시겠다고? ㅋㅋㅋㅋㅋㅋ 존트 장난해요?. 아 식었다 식었어. 존나 대충 넘겨야지.
이냔이 ㅋㅋㅋ 심지어 도키도키 한대 ㅋㅋㅋㅋ '내가 나로 있고 싶지 않아. 여자의 육체가 싫어' 라고 신에게 소원까지 빌 게 만들었을 정도로의 큰 트라우마를 준 장본인 중에 한 사람인데 ㅋㅋㅋ 어떻게 두근 거릴 수 있는거야. 그럴꺼면 이런 소재를 들고 오지 말았어야지. 세상 천지에 널린 ㅇ/도ㅇ ㅅ포/ㄱ행 피해자들을 우습게 여기는거야?... -ㅁ-?. 아 너무 비약하는 거 같긴 한데 그래도 기분 나쁨.
백번 양보해서 마사토 루트니까 그럴만 하다고 치긴 친다...고 해도 이런 전개는 아니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어떻게 웃으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건지;
... 내가 모르는 사이에 에이스도 죽었고, 슈리도 붙잡혀간 그 순간 부터 죽은 거고... 하루카의 어머니는 눈 앞에서 마사토가 죽였고.. 그리고 마사토에게 붙잡힌 하루카는 다시금 '여자' 라는 것을 깨닫게 만드는 일을 또다시 당했고... 아.. 네.
이제 남는건 하루카와 흑마사토 뿐.
유일한 방법이라고 해봐야 히카루에게 받은 '카미타쿠시' 약 뿐인데...... 그나저나 이 루트에서 쿠키 형제들 존재감도 그렇지만 이자나미는 진짜 한 번 보이고 땡이네. 하루카가 소원을 1도 빌지 않으니;;;
아.. 이 루트에서 귀환이나 진상 따위 필요 없는데. 멸망하고 혼돈만 보게 해주세요 (..) 얘들이 행복해 지는게 말이 돼?.
멸망 엔딩.
...???. 끝까지 마사토에게 반항한 하루카가 목졸려 죽기 전, 백마사토의 응원으로 '이자나미'를 불러내는데 성공.
이자나기 또한 일어나고 쿠키 형제들 또한 '부모님'을 만나러 찾아옴. .. 근데 이 모든게 마사토의 '가족재생계획'의 성공이래.. 응? ㅇㅁㅇ?
하루카는 그대로 이자나미에게 '먹혔다' 라고. 그리고 네노쿠니는 그대로 멸망. 흑마사토와 하루카는 정신체만 살아서.. 하루카가 마사토에게 영원히 붙잡힌 형태로 끝난 건가? 존나 이건 1도 이해가 안된다; 너무 추상적이야;; '새로운 우리의 아이들' 이라는 건 또 누구야. 암흑 배경인데. 쿠키 형제들도 안보이고. 아나 ㅋㅋㅋ 이자나미, 이자나기는 어디갔어요 -ㅁ-?
혼돈 엔딩.
멸망 에서는 아예 열리지도 않았던 하루카의 방문이 열림. 그러나 문제의 카미타쿠시 약은 이미 마사토가 숨겼고.... 오? 아키라 등장.
백마사토가 돌아왔지만....... 돌아온게 아니네. 약이 효과가 없음.
약이 효과 없다기 보다는 진작에 그 병 안의 액체를 바꿔치기 했었다고.. 아키라도 그대로 순살.
끙... 마사토 루트에서는 씬... 비스끄무리한걸 연상 시키는 게 너무 기분 나쁨.
위험한 순간에 다시 백마사토. 이번엔 진짜... 어차피 오래 버티지 못하는걸 알아서 스스로 불을 질러서 자살을 시도함.
하루카는 쿠키 형제들에게 납치 당해서 강제적으로 '의식'에 참가 당하게 됨.
기력이 사라진 하루카가 그대로 포기하려던 순간 이자나미의 의식과 얽혀서 강한 염원을 밝히고... 그대로 힘이 폭주하게 됨.
이 후의 전개는 또 존트 추상적인 거네요 ㅋㅋㅋㅋ 쿠키 형제들은 이자나미의 폭발한 힘에 말려서 사망한거 같고 ㅋㅋㅋ 하루카는 어디에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ㅋㅋㅋ 마지막에 나타난 마사토는 또 뭔지도 모르겠고. 시나리오 라이터 이 시발년아 -_-
귀환 엔딩.
이번엔 문이 열리지 않음. ... 귀환 맞지?.
거실에서 절망에 빠져있는 하루카를 찾아온 아키라. 그대로 그를 쫒아서 도망침.
그런 두 사람을 쫒아온 건 쿠키 쌍둥이. 역시 아키라 하고는 생각이 다르군. 아키라가 둘 동시에 상대해서 살아남을 확률 따위 없어 보이는데...
지금의 하루카는 오로지 마사토가 '무섭다' 라는 공포감 밖에 없네.
... 헐... 히카루와 시즈카를 움직인건 이자나기를 '인질'로 삼고 있는 마사토 본인 이였네.. 이 엔딩에서도 하루카는 붙잡히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는가.. ㄷㄷㄷ... 아키라 개죽음 묵념.. ㅠ
마사토에 대한 격렬한 거부감과 혐오감이 이자나미를 불러냄. 그래서 흑마사토의 정신이 흐트러지는 순간 백마사토가 등장...? 한건가?
나카츠쿠니로 돌아온 순간, 하루카 안에 있던 이자나미는 마사토 안의 이자나기를 데리고 '우리는 사라진다' 라고 말하면서 말 그대로 어디론가 가버림. 하루카 안에서 영영. .. 이자나기 그대로 붙잡힌 거냐며 ㅇㅁㅇ
정신을 잃은 마사토를 두고 그대로 가버리는 하루카... 마사토가 죽인 목숨이며 그의 죄를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아 시발 ㅋㅋㅋㅋㅋㅋ 흑마사토야. 망할 ㅠㅠ 나카츠쿠니에 와도 그대로야. 아니 애시당초 나카츠쿠니에 어떻게 올 수 잇는거냐고. 이미 죽은 놈인데. 와나 공포 호러물이다 ㅠㅠㅠ
진짜 넘나 무서움;;; 하늘을 쳐다보면 발 근처에서 마사토가, 옆을 돌아보면 뒤에서 마사토가.. 언제나 그 기척을 느끼면서 공포에 떨며 도망치는 하루카.. 와... 여기서는 하루카를 지켜줄 에이스들이 없으니까 혼자서 이 미칠거 같은 공포랑 싸우다니; 귀환 엔딩 맞냐 레알!!!!.
아아;; 이럴줄 알았지.. 붙잡혔다.. 그리고 그대로 하루카는 미칠 듯. ㅇㅇ...
마사토 루트 여러가지로 쩌는데 ㅋㅋㅋ 어떤 엔딩이든 간에, 다른 얘들은 엔딩 영상 올라간 후에 후일담? 같은거 나오는데 얘는 그런거 없음. 지금까지 본 3개다 절망과 공포와 혼돈 뭐 그런거야.. 햐..
진상 엔딩.
쿠키 삼형제를 아주 맘대로 갖고 놀고 계시는 마사토.
그 사이 하루카는 자기 방에 들어가서 약을 손에 넣는데 성공. 마사토 등장.. 인데 눈치 못챘나? 아니면 벌써 나카미 바꿔둔 상탠가?
거실에 있는 상처 투성이의 쿠키 형제들.. 그리고 그들 앞에서 하루카를 안으려 드는 미친 새끼. 아오 야메로................
일단 먼저 씻고 싶다고 해서 도망치는 하루카. 그리고 이자나미와의 대화를 나누게 됨.
히카루가 준 그 약을 반드시 먹여서 이자나기의 힘을 마사토에게 뺏으면 네가 바라는 '백마사토' 또한 겉으로 나올 수 있다고, 정중하게 부탁하는 이자나미.. 오오.. 간만에 언니 모드!! ㅇㅁㅇ
그 사이에 쿠키 삼형제는 마사토 손에 죽...은듯?.. 하... -ㅁ-..
약 먹이는건 성공 했다.. 했는데.. 어... 공통 루트에서 슈리가 말한게 그거구나. '두 오빠 다 네가 받아들이는 건 안되는 거냐' 라고 했었지.
하루카가 흑마사토를 받아 받아들임.. 말이 되냐며.. 어떤 방식이든 간에 자신을 사랑해준 사람이라고?
그대로 불타는 집에서 정신을 잃은 마사토를 데리고 빠져나온 건 좋지만, 하루카를 지탱해주는 모든 사람들을 다 잃어버린 상태...
그런 그녀에게 이자나미는 자신의 힘을 빌려준다고 하고.. 하루카가 빈 소원은 '그(=마사토)와 새로 태어나고 싶어' .... 허... ^_ㅠ
다시 눈 뜬 이자나미, 이자나기 두 사람의 힘을 합쳐서 새로운 세상을 창조해 내고... (아 이거 흑마사토가 바라던 거였기도 하고)
너무나도 쉽게 포기하네 이자나미. 다시는 볼 수 없어도 나는 너라면서... 이자나기도 순순히 받아들이고. 니네들 이렇게 잘 지낼(?)꺼면 왜 그렇게 피터지게.... 으음?.. -ㅁ-;;;
어쨌든 하루카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 주겠다는 두 대신.
뭐야, 새롭게 태어나고 싶다더니 그냥 나카츠쿠니에 돌아온 것 뿐이잖아.. 귀환 엔딩과의 차이는 하루카가 흑마사토를 받아들였냐 아니냐의 차이인듯.
... 돌아오자 마자 키스하고 서로 연인 행세 제대로 하네요.. 어.. 하루카가 언제 마사토를 '이성'으로 받아 들였지? 흑마사토 말고 백마사토 라고 해도.
드디어 후일담 다운 후일담이 나오네;
에?..... 에이스,슈리,네지,쿄우 다 나카츠쿠니에 같이 돌아와 있음. 헐.. 부부 신들 품이 넓은데?.
다들 기억 못하지만 역시 슈리 하나만은 얼추 기억하고 있다는 듯. ... 본인이나 친구들이 죽임 당했던 '네노쿠니' 세계의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야 하다니.. 특이 체질형 천재도 이럴때는 참 불편할듯. 지금은 입 다물고 있어주겠다고. 뭐 좋은 기억이라고 설명해줄까 ^^;;
? 마사토가 또 사라짐?. 아 문자 그대로 사라졌다는게 아니라 본인 의지로 하루카 옆에서 떠나려 하는거구나.
모든건 본인 스스로의 약함이 만들어낸 죄라고, 네 곁에 있을 자격이 없다..라.. 음.. 뭐; 그건 사실이고. <
하아.. 어떻게 본인에게 그렇고 그런짓을 해댄 미친놈을 .. 비록 백 버젼이라고 해도 받아 들일 수 있는 걸까나.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로 이 여주가 이해가 안간다. 응.. 'ㅁ'.... 차라리 귀환 엔딩 쪽의 하루카의 선택이나 태도가 백배 더 납득이 감.
이 게임 통틀어서 제대로 된 결혼식 씬을 ㅋㅋㅋ 하필 얘 루트에서 보다니 ㅋㅋㅋ 헛허허허.
마사토 목에 있는 목 멘 상처는 평생 가는가보다. 기모노 입고도 목에 붕대를 두르고 있는거 보면야.
공통 루트 기반에 신에게 소원을 1도 빌지 않고 팔방 미인 루트 타는 전개. 점프 점프만 해도 봐짐.
베드 엔딩.
그대로 토모코에게 찔려 죽는 엔딩.. 이 후에 나타난 아키라의 발언으로 시공간이 다시 돌아갈 것을 암시 하는 듯. 마아; 아키라가 이렇게 허무하게 포기할 애가 아니고요.
해피 엔딩.
에이스들 넷과 성별을 넘어선 진짜 친한 친구가 된 하루카. 우정의 소중함을 알게된 그녀는 다시 나타난 토모코에게 진심으로 다가서면서 그녀와 베스트 프렌드가 되고.. 그대로 이 행복이 유지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면서 끝남.
하긴, 소언을 끝까지 빌지 않으면 이자나미가 각성하는 일도 없을 테고, 네노쿠니 또한 계속 이어질 테니.. 이대로 '영원'까지 갈 수 있을지도?.
대단원 시나리오.
어떻게 보는지 공략에서 좀 알려주던가. 하여튼 불친절 해서는 -_-.
플로어 차트 들어가서 아무 캐릭터나 보면 '대단원 시나리오' 볼 수 있게 되어 있음.
마지막의 마지막에.. 라기 보다는 페러렐 인거 같지만; 하루카가 '모두 다함께 행복 해질 수 있도록' 라고 소원을 빌고. 모두 다 함께 무사히 나카츠쿠니에 돌아온 후, 거기에 쿠키 삼형제 + 마사토까지 합세하는 만사 해피 엔딩.
쿠키 삼형제나 마사토나 죄다 속에 있는 카미들.. 이자나기, 스사노오, 아마테라스 등이 다 사라졌고 그에 대한 반동인지 신이 씌여 있을 때의 기억이 많이 사라졌다고... 에이스들 또한 호구에 가깝게 좋은 녀석들이라< 기억도 없는 얘들 데리고 화내봐야 뭐하냐 ㅇㅇ 하고 그냥 용서해줌. 마사토도 마찬가지로 용서 받고. (아 백마사토 느낌)
그렇게 다들 .. 총 8명의 남정네 들이 알게 모르게 역할렘 느낌으로 하루카의 마음을 차지 하려는 느낌..? 으로 해피 엔딩.
아.. 그래도 마지막 하루카의 독백 부분은 정말 대단원 답게 이 게임 전체를 아우르는 느낌이긴 했다. ㅇㅇ.
마계의 뱀파이어들 사이에서도 유명 하고 '빼앗은 보물을 콜렉션으로 삼는 콜렉터'로 알려져 있는 듯.
마계에 오자마자 무카미+츠키나미 형제들과 조우. 마아.. 이유는 이런저런 다 다르지만 어쨌든 유이 심장 찾는거 돕겠다고. ㅇㅇ
'게이트 키퍼'. 유이는 인간도 마족도 아닌 상태라서 못 들여 보낸다고.
게이트 키퍼의 말을 무시하고 도망 쳤더니 아야토 마저도 '수배자'가 되어서 쫒기는 신세. 근데 아야토니까 크게 신경 안씀.
아야토가 너무 변한 것이다.. 유이보고 '더럽혀진 여자' 라는 소리 할 때 마다 펄펄 뛰면서 두들겨 패려 들지 않나, 유이가 말리면서 내 말 좀 들어 달라고 하니까 참지 않나..!!! 0ㅅ0
월터 백작 나온 건 좋은데 얼마나 조역 이길래 스탠딩도 없는 것인가.
아야토의 방약무도 한 태도와 갖가지 사고 치는 모습을 보고 '이 세상에 둘 도 없는 보물(유이의 심장)' 을 가지기엔 부족하다고 판정 내림. ㅋㅋㅋㅋ 하긴 아야토가 그 사이에 사고 좀 많이 쳤지 싸가지도 없었고;
유이가 간곡하게 부탁하니, '지금까지 해온 악행을 다 갚아주면 봐주마' 라고.. 음... 설마 초반에 책장 뒤엎고 가판대 뒤엎고 했던 그런거?.. 아 미니 게임이 그런 종류로 들어가나?;; 맙소사 ㅋㅋ ㅋ싱크빅 ㅋㅋㅋㅋ
난데 마계에서도 친삐라가 존재 하는걸까.. -ㅅ- ㅋㅋㅋㅋ
일단 책장 쓰러트린 곳에 가봤는데 주인이 이상한 남자들과 '수상한 계획'을 짜고 있음. 무슨 테러 조직도 아니고.
니네 탓 으로 구부러진 열쇠를 원래대로 고쳐놔라!. 인데 쉽지 않을 듯.
이래저래 인연이 인연을 불러서 .. 마아 좋게 돌아가는 느낌.
월터 왈. '아야토는 네 자신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세상에서 '제일'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네 심장을 아끼는 것' 이라는 말을 듣게 됨. 동요. 흠.. 말 된다. 아야토니까?.
누굴 찾아야 해서 찾았더니 아야토가 폐 끼친 사람이고, 이 사람 해결하고 또 다른 사람을 찾았더니 그 사람도 아야토가... 평상시에 행동이 이렇게도 중요하다 인석아.
근데 너무 스팩터클한데 ㅋㅋㅋ 웃겨 ㅋㅋㅋㅋ
이거 캐러마다 서브 시나리오.. 나머지 11명 죄다 봐야 하는 시츄인가?; 이러니 오래 걸리지 -ㅅ-
이래저래 조건이 안 맞아서 월터 백작을 찾아가서 열쇠를 어떻게 할 방법을 물어보려고 했는데... 월터 백작 왈. 이 열쇠를 가진 자는 요 근방을 어지럽히는 악당들 이라면서, 이 열쇠는 내 성의 지하실에 연결 되어 있는 열쇠라고 -ㅅ-
그래서 새로 받은 조건으로는 그 악당들을 해치 우면 심장을 돌려 준다는 것. 지금까지 아야토가 사고 치고 다니다가 사과했던 주민들과 힘을 합쳐서. 희한하게 얽히네 이거.
무슨 심장이 물건이냐. 돌려 줬다가 뺐었다가 하게. 키모...
어쨌든 그렇게 유이와 아야토는 저 악당들을 붙잡는 계획에 참가 하게 되고... 유이가 인질로 잡혀서 큰 일 나는가 했는데, 그냥 무사히 잘 해결.
하는거 보면 얘들이 인간이 아니라는 걸 잊고 있는다만.. 이렇게 위급한 순간에 날아서 피할 수 있는거 보면 그 때 서야 깨닫는 달까. ㅋㅋㅋ 아니 그닥 위기감도 안 느껴졌지만.
그렇게 엔딩. 'ㅅ'. 트로피 1개 획득.
엔딩곡 아야토 솔로곡 인데 상당히 괜춘함. 오프닝 보다 나은데? 'ㅅ'!
여기서 부터는 음성 다 안 듣고 초 스피드로 해주지. 카나토 다시 -_-.
내용 쓸 것도 없을지도 몰라...
아야토랑 다르게 처음 부터 백작의 성에 찾아 갔으나 백작은 자리를 비운 상태.
어쩌나 싶었더니 이 놈. 그냥 이대로 있다가 뱀파이어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영원히 함께 있을 수 있다. 라고.... 근데 나도 거기에 찬성하는 입장이라 그닥 카나토가 틀린 말을 하는 거 같지도 않은데.
똑같은 칼 하인츠의 아들인데 왜 아야토는 지명 수배범 으로 몰리기까지 하고 일개 상인들 한테도 야단 맞는데 ㅋㅋㅋ 카나토는 어째서 호텔 지배인이 굽신굽신 하는 거지? 이 격한 차이.
'그녀는 내 부인 입니다' .. 이거 반데드 였나?.. 어디선가 한 번 들은적 있는데. 카나토 루트 에서.
아나 이 애새끼 시끄럽..
아야토 루트에서는 유이가 아야토의 연정을 불안해 하고, 여기서는 카나토가 유이의 연정을 불안해 하고.
아이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카나토도 많이 둥글어지긴 했네. 뱀파이어가 되든 안되든 간에 원래의 나 자신으로 돌아와서 제대로 생각하고 싶다는 유이의 부탁을 들어줌. 헤에... 본편 때 생각하면 정말 리얼 마지데 있을수도 없을 정도로< 심하게 변했구나. 제일 변한 얘 일지도.
.. 이 후 부터는 감상 안쓰고 걍 해버려서 음...; 뭐. 별 거 없었음.
여러모로 아야토만 개고생 한 거 같고 그거에 비해서 카나토는 되게 쉽게 끝난 거 같지만은 야.
역시 초 스피드.
미안 히라링.. 보이스 날린다. -ㅅ-
.. 나 분명히 카니발 끝냈는데.. 카나토 루트에도 나오는 정보상... '레누 더 사지'의 여동생 이라는 이 신캐에 대해 왜 전혀 기억이 안나나. 아니 레누 더 사지가 누군지도 기억이 안나... 카니발에서 트러블 일으킨 장본인 이라고 하는데 ㅋㅋㅋ 맙소사 ㅋㅋㅋㅋ
.. 아냐. 저때는 감상도 안쓰고 1년이나 지났었고 무엇보다 존무잼 이였으니 내 잘못이 아냐 ( ㅠ_)
유이의 오지랖이 또 펼쳐지나 했는데 결국엔 좋은 쪽으로... 이거 매번 같은 패턴인데?. 라이토라서 별 감흥이 없군. 그냥 변태 같..
스바루 진짜 기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날 줄 아는 뱀파이어가 왜 어트렉션을 무서워 하는지 의문인데. -ㅅ-?
깜빡 잊고 있지만 라이토는 마카롱이 스키. 신은 타르트가 스키.
심장이고 뭐고 퍼레이드가 더 재밌어서 신나게 유이를 끌고 다니다가, 유이가 정신 잃고 기절 해서야 심각성을 깨달은 라이토.
전에 두 사람을 속였던 소년을 찾아가서 백작의 성에 들어가는 방법을 물으니.. '세르나이트' 동굴에 가서 원석을 찾아오라는 조건을 받음.
음... 이 시리즈, 유이의 '오히토요시' 성분을 열심히 부각 시켜 주는거 같으다?.... 그냥 오지라퍼로 보이지 않게끔?; 이래나 저래나 유이가 베푼 (쓸데 없어 보이는) 친절이 다 복이 되어서 돌아오는 전개. 벌써 3명째 이 꼴 이야. ㄷㄷㄷ
뭐지 이 노도같은 전개는 ㅋㅋㅋ 왜 저 npc 소년이 유이한테 반하는거지? ㅋㅋㅋ 맙소사. ㅋㅋㅋ
엑?.. 유이가 심장을 돌려 받는걸 스스로 포기함. 수명이 줄어들어도 그냥 이대로가 낫대. 더 이상 라이토를 위험한 일에 휘말리고 싶게 하지 않겠다고. 이건 무슨 전개야.. 아니 걍 뱀파이어로 만들면 끝 아님? -ㅅ-?
그래서 ㅋㅋㅋ 월터가 직접 나타나서 ㅋㅋㅋㅋ '이런 상상도 못했던 전개를 이끌어 내다니! 너희들의 참신한 발상력에 치얼스!!!'를 외치면서 걍 심장을 돌려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개그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얼 이게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해피 엔딩.... 근데 그 남자애는 어떻게 됬지? .
츠키나미 프롤로그 부터 보기.
에... 이거 연인 후 설정 맞나? 츠키나미 얘들은 아닌가? 으아니 ㅋㅋㅋㅋ
그닥 걱정하는 기색도 없거니와, 데리고 갈 마음도 없어 보이던 카루라는 '퍼레이드에서 파는 특등급 햄' 에 낚여서 마계로 가주신다. ㅋㅋㅋㅋ 이거 감사하다고 절해야 하냐고 -ㅅ-.
신은 그냥 퍼레이드가 보고 싶을 뿐이고. 에라이. 늬들한테 멀 바래.
월터 백작을 찾아갔지만, 대놓고 버럭버럭 소리 지르면서 심장 내놔!...를 외쳤더니 '넌 싸가지가 없어서 안되겠다' 라고 개무시 당함.
성질내는 신을 달래면서 태도를 고쳐보자 라고 했더니 왜인지 모르지만 호텔의 웨이터 등을 보면서 고쳐보겠다고..?
물론 될 리가 없음. 신 다시.. ㅋㅋㅋㅋ
.... 아레?; 연인 설정 맞나? 신이 나름 상냥한데...;?. '유이' 라고 이름도 불러주고.
끗.
어떤 의미,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유이 말을 잘 들어주는 상냥한 남친님 이셨다... 그 신이.. 그! 그 신이!! 0ㅅ0.....
유이도 처음으로 '내가 선택을 하게 되면 나를 불사자로 만들어줘' 라고 부탁도 해오고.
지금까지 딴 얘들 루트에서는 내내 생각만 한다더니만 호오. 먼가 신선.
는 클리어..................
기억도 안난다. .... 미안 신 (..)
프롤로그 시작.
사스가 무카미가 ㅠㅠㅠ. 다들 유이의 심장이 없어진거 알고 다 엎어두고 바로 마계로 궈궈!.. 반응 좋구나 얘들아 ㅠㅠ
아즈사 루트 돌입.
심장이 뺏긴건, 내가 이브를 제대로 돌보지 못해서 그렇다고 자책 중인 아즈사. 응 넌 그런 아이지. 귀엽 ;ㅅ;)/
한 숨 돌리고, 백작의 성에 들어가는 방법을 찾는 두 사람.
일단 집사가 지나가는거 지켜보려고 할 때 헤프닝. 헤에.. 아즈사 제법 강하구나. 워낙 강캐들만 모여 있는 터라 약체로 보였는데 일반 몹(..) 에는 강하네 헤에 'ㅅ'
슈 진짜 최강이다 ㅋㅋㅋㅋ 카루라를 도발 시켜서 ㅋㅋㅋㅋㅋ 힘을 쓰게 만들어서 벽을 허물고 길을 만들어버렸어. ㅋㅋㅋㅋ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말로서 모두를 농락 시킨다 ㅋㅋㅋ 슥에 ㅋㅋㅋㅋㅋ
리겔?.. 첨 듣는데. 마아 조연인가.
슈 편의 미니게임 이거 ㅋㅋㅋㅋ '이아 비타'만 하고 나면 정말 별 거 아니긴 한데? ㅋㅋㅋㅋ 리듬겜에서 얻은 스킬(?)을 이런데서 써먹을 줄이야.
지 인간 아내가 뱀파이어의 손에 의해 죽었는데도 뱀파이어가 아니라 인간을 싫어하는 리겔도 이해 안되지만, 그 리겔을 돕기(?)위해서 파티를 열겠다는 유이의 발상도 존트 이해가 안되요 난...
앜ㅋㅋ 이번엔 신 마저도 부려먹어 ㅋㅋㅋ 늑대로 변신하게 만들어서 베개로 삼는 위력 ㅋㅋㅋ......... 인데 아즈사한테는 못 이긴다 ^_ㅠ ㅋㅋㅋㅋ 상식이 안 통하는 막내뿌리!!!
왜 코우도 슈도 모두 다 유이의 심장과는 연관 없는 전개인지 모르겠네. 연관은 있긴 한데 개뿔 의미없는 짓만 하는거 같.. ^^;;;. 마아 똑같지 않으니 심심하진 않지만.
에에.... 슈의 상태가 좀 이상하다 했더니 질투였어 ㅋㅋㅋ 크흐 >_<
스토리는 좀 ... 하지만 '그녀석은 내 것이다' 라고 당당하게 선언하는 슈가 존멋 이였으므로 아무래도 좋아졌다 //ㅅ//
귀중한 슈의 '빨개지는 얼굴'도 볼 수 있었고 ^_^
클라이노트 찾는 여정 따위 ㅋㅋㅋ 이번에도 변함없이 변질됬음.
유마랑 함께 공중을 날다가 검은 물체 때문에 급추락 한게 하필이면 퍼레이드 한정 기념 대형 케이크 위.
고로 완전 박살나 버린 케이크를 새로 만들기 위해서 재료 조달 부터 땀흘리며 뛰어다니는 짓을 하게 되는 두 사람.... 하아.. (..). 유이는 매번 자기 심장 따위 아무래도 좋은가보다. 오지라퍼 하고는.
아. 유이 진짜 너무 오지라퍼라서 짜증난다. -_-. '우선 순위' 라는게 있잖아 우선 순위!! 이런 병신같은 년 -_-^
진짜 ㅋㅋㅋㅋ 유마가 이딴 년 뻥 차버리고 지 갈길 갔음 좋겠는데 말이죠. 앞에서까진 견딜만 했는데 유마 루트에서만 유독 병신년 지꺼리 하고 앉았네. 아나 -_-
이건 또 무슨 전개야 ㅋㅋㅋㅋ 유마를 통채로 넘겨주면 심장을 주지!.... 홈오도 아니면서 -ㅅ-!
'누군가를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 원래 인간인 뱀파이어'가 희귀하다면서... 그리고 레알 심장 돌려줌 ㅋㅋㅋ 루트 중간에 심장 돌려받긴 첨이네. -ㅅ-.
뭐, 어쨌든 끝은 유이가 매번 남 생각만 하는 오지라퍼의 성격을 조금 반성한다는 훈훈한(?) 것으로 끝.
월터 백작은 첨부터 둘을 시험할 생각이였으니깐 뭐.. 'ㅅ'...
여튼, 지금까지 중에서, 간만에 유이냔의 짜증스러움을 다시금 느끼는 루트 였다 -_-
크흐.. 루키 존잘 ㅠㅠ 목소리도 존잘 ㅠㅠㅠㅠㅠ 존재 자체가 빛나는 내 님 이로세 ㅠㅠ
백작의 성에 가는 거 보다도 백작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있는 만큼, 과거 백작에게 소중한 걸 빼앗겼거나 다시 돌려받은 적 있는 인물들을 찾아서 정보를 캐는게 더 빠르다는 루키... 사스가 레이지와 더불어, 모기들 중 탑급의 두뇌파!!
아나; 루키 미니겜 왜 이렇게 어려워.. 룰렛 이지 모드가 이렇게 빠른데 노말 하드는?....;;;. 아니면 점수를 더 많이 맞춰야 하나?
나처럼 눈 안좋은 사람이 하기 힘든 미니겜임 ㅠㅠ.. 클리어는 했지만 -_ㅠ.
... '마계의 레시피 책'을 가지고 무슨 관능적인 상상을 할 수 있는거지?... 나도 이해 안된다 사카마키 라이토. -ㅅ-
사람이 많은 곳에서 '유마의 쓸모성' 이란 ㅋㅋㅋㅋ 그래, 키가 190이나 되면 서있는것 만으로도 '표식'이 되기는 하지 ㅋㅋㅋㅋ 무카미네 장남이 3남을 유용하게 써먹는 방법 ㅋㅋㅋㅋ 아 웃겨 ㅋㅋㅋㅋ
햐.... 사카마키네 장남과는 달리, 이 집 장남은 막내둥이 한테는 한정 없이 상냥하다.. 좋은 형이다 ;ㅅ;)b
이번에는 구두 장인 커플 이어주기 인가.. ㅇㅅㅇ.
사스가 루키. ㅋㅋㅋ 스바루, 아야토, 카나토 정도는 손 위에서 굴리는군. ㅋㅋㅋ '야레야레. 코도모다나 'ㅅ')=3' < 전매 특허 ㅋㅋ
백작에게 보물을 뺏긴적 있는 사람 찾기 -> 그 사람에게서 정보를 듣기 -> 조건으로 그의 전 여친 찾아주기 -> 전 여친 찾아갔더니 자기 여동생이 아프니까 부담 주기 싫어서 헤어졌다고 함 -> 전 여친 여동생 병을 고칠 방법 알아보기 -> 약을 만들기 위해서 재료 조달하러 가기 ................ ....매번 이런 식이지. -_-;;
루키 루트는 유독 '유이' 라고 이름 불러주는 게 많아서 좋으다 >_<
드디어 스바루! 끝이다! ㅠㅠㅠㅠ
...그나저나 우리 막내, 잘 해낼지 걱정인데..^^;;;; 워낙 탄키라....
사스가.... 성에 쳐들어가서 백작을 두들겨 패주겠어!.... -ㅅ-.. ㅋㅋㅋㅋ 이런 단순 무식 ㅋㅋㅋㅋ
아나 이 애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 월터 백작이 심장도 안 돌려준다, 모습도 안 보여준다 이러니까 성 안에 귀한 물건들을 죄다 때려 부수면서 유도하고 있어 ㅋㅋㅋ 맙소사.
말리는 유이 한테도 '머라고...? 널 위해서 하는 건데 날 야단치다니!! -_ㅠ!!' 하고 삐져서 또 난동 ㅋㅋㅋㅋㅋ 레알 귀엽다 ㅋㅋㅋㅋㅋ (는 제 3자 입장<)
지금까지 중에서 그 어떤 캐러도 스바루 처럼 월터 백작 말문 막히게 하진 않았는 듯.ㅋㅋㅋ 방법이 좀 이상하지만은야.
어쨌든 화가난 월터 백작이 상대 안해주려고 하니까 부순 미술품들을 변상 하겠다는 두 사람.
아나 스바루 이치이치 카와잌ㅋㅋㅋㅋ 지금까지 얘들은 당연하게 방 1개 잡고 같이 자는걸 태연스럽게 굴고 유이를 부끄럽게 하던데 ㅋㅋㅋㅋ 여긴 어찌 된게 스바루가 '방이 하나 밖에 없어..!! 남녀가 한 방이라니 문제 있지 당연히!!' 하고 얼굴 붉히면서 화를 내고 있어 ㅋㅋㅋ 오토메냐! 오토메냐 너이녀석 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안에 들어가자 마자 침대 위에다가 칸막이를 ㅋㅋㅋ 설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쳨ㅋㅋㅋㅋㅋ 이녀석 육성으로 나를 빵터지게 하고 있어 ㅋㅋㅋㅋ 미친 존귀씹귀 ㅠㅠㅠㅠㅠㅠ
!!!!!!!! 왜 패션쇼 모델이 된 스바루 cg가 없는거죠!? 얼마나 멋있는지 나도 보고 싶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우리 스바루는 비쥬얼이 참 훈훈하여.. ^_^..
존멋 ㅠㅠ. 같이 선 여자 모델(점장)이 스바루한테 손 대려고 하니까 찰싹 뿌리치고 '여기는 이미 예약(유이) 되어있어 -_-' 라고 ㅋㅋㅋㅋㅋ 존멋 ㅋㅋㅋㅋ 레알 존멋 ㅠㅠ
천하 5검. '카미오로시'의 힘을 지녀 요괴 벨 수 있는 천하의 검....프롤로그 한 번 본 건데도 이렇게 곳통.. -_-;;
우와;; 피씨로 볼 때는 작다고 생각 못했는데 비타로 보니까 밍나의 스탠딩 스가타가 작아...; 리젯도 참. 이식을 할 꺼면 허리 밑 부분까지는 걍 잘라서 확대해서 보여주지. 표정이 획획 바뀌는건 피시판 하고 똑같은데 화면이 작다보니 집중해서 봐야 하잖아..쯧-_-^.
어쨌거나, 모두가 무슨 경위로 '신부 행렬의 호위 역할'을 맡게 되는지에 대한 과정을 보여주는건 피씨판과 동일.
전장 1화.
야규.. 무네노리.. 허얼... (스쳐 지나가는 전국무쌍의 기억)
피씨판 할 때도 느꼈지만.. 여주인 카요가 도쿠가와 가의 '히사 히메'랑 존똑 판박이인 얼굴을 가진 이유가 왜 안나올까... 처음에 할 때는 사실 도쿠가와 가문의 숨겨진 딸?!.. 같은 건 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아니라고 하고 -_-; 별 다른 이유 없이 게임 진행을 위한 설정 이였을려나.
'타다시게' 님이 결혼... 아나.. 이 게임은 이름이 너무.. ㅂㄷㅂㄷ. 일단 적어 놓자.
피씨판 할 때는 대충 한답시고 흘려 넘겼는데.. 좀 자세히 지켜보니 상황이 눈에 보이는구나.
프롤로그에서 죽은 '토쿠가와 타다나가'. 그의 어린 아들이 '쵸우시치로'.. 이 꼬마가 스즈카케 루트에서 주로 나오는 그.. 훔훔.
타다나가가 자결 한 후에 슨푸의 성주가 비어 있는 상태로 몇 개월이 흘렀다가 이번에 토쿠가와 타다시게가 성주가 되고, 히사 히메가 정실로 시집가게 되면서 그 신부 행렬에 카요가 대역으로 나선다..이거지?. 다른 캐러 루트에선 얼마나 효과 있을 배경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기억해두기.
그냥 산적 습격 등등으로만 위험한게 아니라, 타다나가 이후로 몰락하게 된 전의 집안과 사무라이 들이 그 원한을 타다시게의 신부가 되는 히사히메 한테 풀려 들 수가 있어서 더 위험하다 이거구나. ㅇㅇ
츠즈라마루랑 스즈카케는 말 그대로 돈이 필요해서, 케이는 빚 변환을 떠맡아서 돈이 필요, 에니시는 신부 행렬 호위를 빙자해 '쥬즈마루'를 지키기 위해, 사네아키는 슨푸에 마지막 기도를 올리기 위해, 사쿄는 신부 행렬 도중에 나타날 하코네토교 도적들의 꼬리를 잡기 위해... 각각 이유가 이러함.
전장 2화.
케이.. 이 개싸가지.. ㅂㄷㅂㄷ... 역시.. 역시 간만에 해도 재수없네. 나쁜 새끼-_-^. 말을 해도 좀 좋게 말한다거나 방법이 있지 이새끼는.. ㅂㄷㅂㄷ
사쿄는 여전히 겉과 우라가 확 다름. 공통 루트에서도 바로 드러나지 말입니다. 네 루트가 무섭다 리얼..
근데 스즈카케는 자기 루트에선 속 터져 죽겠는데 공통에서는 어쩜 이리도 귀엽니.. //ㅅ//
역시 스즈카케는 요괴 관련 된 건 다 볼 수 있구나. 헤에.. 하바키츠키 귀여워. 당황하는 사네아키도 귀엽.
별 생각 없이 보다가 케이 왈 '나 콩 싫어해 -_-' 이거 ㅋㅋㅋㅋ. '오니' 라서 그런거지? ㅋㅋㅋㅋ 으엌ㅋㅋㅋ 별 거 없이 웃김 ㅋㅋㅋㅋ
도적의 두목 '시구라기'. '잔테츠 님'. 계획.
전장 3화.
에니시.. '은밀' 하게 지낼 생각이 없는가 보구나. 누구한테 들릴 수도 있겠거늘-_-;;.
케이 자식. 츤츤 츤츤 츤츤 츤츤 시끄러워.
공통 루트에서도 상냥한 츠즈라마루.. 어서어서 너를 보고 싶으다 ㅠㅠ...는 한참 멀었지만 ㅠㅠ
'검성. 대전타'.... 헤에..흐음... (사네아키 쳐다본다) ㅋㅋㅋㅋㅋ
산적 대비를 위한 상황에 사쿄와 에니시는 각각 목적을 생각함. 그럴 만도 하지만.
전장 4화.
케이 이새끼 진짜 재수없네. 으아아아아아 짜증나. 떄려버리고 싶음 ㅠㅠㅠㅠ. 지 루트 들어가서 얼마나 바뀌는지 두고보자.
'복수'를 우습게 여기는 에니시를 사쿄가 절대로 좋아할 일이 없을 거 같은 이런 분위기 (..)
타츠카게는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전혀 모르겠다. 지금으로선. 에니시 루트 가면 좀 자세히 나오려나.. 카요가 아버지한테 보낸 편지를 그자리에서 버리지 않고 걍 보내주는 걸 보면.. 아닐지도?.
에니시. 부레나이나 ㅋㅋㅋㅋ 남자는 안불렀어! 하고 뻥뻥 걷어차서 기절까지 시켜 ㅋㅋㅋㅋㅋ
누가 케이 새끼 좀 때려줬으면 좋겠다. '여자가 끼어들지마' 이...이새끼가.. ㅂㄷㅂㄷ. 왜 아무도 케이의 이런 싸가지 없음을 지적하지 않는 것인가. 다들 물러 터져가지고. 짜증-_-^
마레비토의 힘으로 도쿠가와 타다나가를 되살린다... 아사쿠사 할배가 여기에 넘어가서 일이 커지는 거겠지.
전장 5화.
나나에 등장!.. 인데 지금으로선 기억이 안난다;;;. 츠즈미...도 나중에 보면 알겠지;.
에니시의 검은 뽑을 수 없게 되어 있나?... 근데 스즈카케, 제일 어리게 생겨놓고 힘은 정말 쌔다는 설정이구나. 뭔가 특이. 'ㅅ'
산적 등장!!!... 사쿄 분위기 무섭다.. 하긴, 그동안 찾아 헤매던 '오미야마의 오니족' 이니깐.
근데 끝까지 독하지 못한걸지, 짐꾼들을 두고 추적은 못하는 ...듯?
전장 6화.
이어서. ㅇㅇ
무사히 도망 친듯... 얼래? 내 기억이 헷갈리나? 카요가 납치 당했었던거 같은데..? @_@.
근데 케이는 이 상황에도 개싸가지. 하야토치리 하지마라 씃.
에... 짐꾼 잘 구해줘놓고 '코시누케' 요바와리라니.. 역시 속이 시꺼멓구나 사쿄 (..)
'마고로쿠카네모토' ... 왜 난 사네아키의 검 이름을 여기서 처음 듣는거 같지?.. 그전에도 나온거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_@.
케이가 싫은 이유가, 속내가 어쨌든 간에 자꾸 못되게 말하는거. 특히 그 방식이 '남 탓'을 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감싸는 식이라서... 도무지 이 말투는 좋아질래야 좋아 질 수가 없다. 본인 루트에서 어마어마하게 재밌지 않는한 넌 최저 일지도 몰라. 스즈카케 동급으로.
이 산적 오니들은 이래나 저래나 인간 되기는(?) 그른 얘들이구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니 참나.
'지옥에 보내주마' ..크. 사네아키 어빠 //ㅅ//!!! 강하고 아름답고 멋져!!!
아 스즈카케 슬슬 오기 시작하는구나. -ㅅ-. 네가 말하는것도 이해는 되는데 '와가마마' 맞단다. 임무는 제대로 해내야지 임무는.
흐음.. 스즈카케는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서 타카오산을 나온 모양인데.. 근데 검 엔딩에서도 딱히 꿈을 찾았다는 느낌이 안들고. 키미 엔딩은 아예 돌아가 버리니까 결국엔 흐지부지하게 된게 아닌가? .. 라는 생각이 듬.
기억이 애매모호 하니까 바로 루트로 넘어가서 확인해보면 알겠지.
아, 역시 납치 이벤트는 그대로 나오는구나. 시구라기도 바보가 아니긴 하네. '밀서'가 아니라 '쥬즈마루' 긴 하지만.
스즈카케 이 병신같은.... 거래를 걸 사람한테 거래를 걸어야지 진짜 아오 이런. ㅂㄷㅂㄷ
카요 신부 의상안에 숨겨둔 '쥬즈마루'를 카요가 후장 들어가기 전에도 눈치채다니.. 'ㅅ'.. 이게 에니시 루트였으면 어떘나 좀 궁금해지네.
근데 나 피씨판 분명히 했는데 왜 이렇게 생소하고 신선하냐며 ㅋㅋㅋㅋ 후.. 대충 날림으로 했으니 그렇겠지 OTL
전장 8화.
엑.. 7화가 끝이 아니였어 OTL.
무사히 슨푸 도착. 야규와 한조는 아직 미도착... 인데 내 기억에는 왔었던거 같으다 무사히. ㅇㅇ
아, 역시 군데군데 CG가 추가 되긴 했구나. 스즈카케가 끌어안는 CG 첨 본 거 같음.
츠즈미랑 나나에 커플은 진짜..끄응... 츠즈미 그거 너 사망 루트야. 은혜고 뭐고 연인이 있으면 같이 살 길을 방도해야지, 알아서 배반의 길에 접어들다니!
엨ㅋㅋㅋㅋㅋㅋㅋ 전에 에니시 검 뽑는 답시고 츠즈마라루랑 스즈카케가 항아리 하나 부순거 있는데 그게 어지간히 비쌌던 모양 ㅋㅋㅋ 원래 보수의 반이 깎여 갔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 이미 한 캐러고, 얘를 다시 하다가 발암 겪어서 겜 때려치고 싶지 않으므로 얘는 올스킵 결정.
어차피 추가 된거 없고 있다고 해도 안궁금해. 후일담만 챙겨본다.
황혼 엔딩 후일담.
인간과 요괴가 같이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쇼군 이에미츠의 심복이 된 스즈카케.
밤마다 성을 빠져 나와서 카요를 만나러 온..다는 시츄. 일단 둘 사이에 신분의 차이가 생긴 셈.
스즈카케가 엄청 무리하고 있는 모양? 피곤이 쌓이는가 본데.
아 결국 쓰러졌다... 이에미츠가 생각보다 스즈카케를 아끼는 듯. 아들내미 보는 느낌이랄까 ^^;
계~속 카요랑 같이 있고 싶다는 스즈카케의 부탁에 '나를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게 밖에 산책 시켜주고(?), 다시 들키지 않고 성내에 돌아오게 해주면 생각해 주마'.. 이에미츠 사마. 그냥 조건없이 해주시지 쳇 <
결국 들킴 ㅋㅋㅋ 야규 옷상..ㅂㄷㅂㄷ...
흠... 결과적으로 카요랑 스즈카케가 같이 축제를 구경 할 수 있는건 좋은데.. 결국 이에미츠는 달리 두 사람을 붙여주거나 할 수는 없는가 보구나. 나쁜 선례를 만들어선 안된다는 거 같은데... 대체 이 둘 사이에 신분 차이가 얼마나 깊은거지?; 현대를 사는 일반 한국 녀성으로서는 잘 짐작이 안 감. 이렇게도 같이 있어서는 안되는 차이인지 뭔지.. 'ㅅ'.
흐음... 이 엔딩은 어쨌든 간에 희망이 보이는 건지 아닌 건지 구분이 안가기 시작한다. 계속 이에미츠 곁에 있는 나날이 흐른다고 해서 신분 차이가 좁혀지는 것도 아닌거 같은데...?. 역시 검 엔딩이 완벽한 해피란 없나? -_-;
랄까 카요가 언제까지 기다려 줄 수 있는거지? -_-?;; 적령기 처녀 인데.
기혼 엔딩 후일담.
인간과 요괴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기 직전에 스즈카케가 목숨을 바쳐서 중재 함.. 남은 카요는 그를 그리워 한다는 전개.
마레비토에게 매달리는 사람들의 심정이 이해가 될 정도로 스즈카케가 없는 현실에 힘들어 하는 카요.
쵸시치로도 타카오 산에 있었네? @_@..... (기억 안남<). 이래나 저래나 이 꼬마애는 갈 곳이 없기는 하구나. 타카오산은 그나마 유일한 장소?
엣?.. 주술?.. 이 아니라 코타마? 카루라의 힘? @_@?.
타카오 산의 '영기'가 스즈카케의 유품인 '기모노'를 통해서 둘을 이어 줬..다는 듯.
죽은 스즈카케가 돌아올 수 없으면 자신이라도 데려달라는 카요 이지만.. 스즈카케의 소원은 '요괴와 인간이 함께 웃는 세상에서 카요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
화혼 엔딩 후일담.
... 후일담 보기 전에 엔딩이라도 체크해야지 싶어서 엔딩만 확인하고 있는데.. 여전히 개빡 존빡.
이래나 저래나, 쵸시치로+요괴들 때문에 카요를 두고 간 거잖아. 무슨 키미 엔딩이 이래. 헤어지는 순간 키스는 왜 한거며. 달랑 5일 만에 돌아와놓고 '같이 가자' 소리를 왜 지금에서야 하지? 내내 못잊고 그리워한거 좋아하네. 난 무슨 경우에도 연애보다 다른거 중요시하는 전개는 딱 질색임. 검 엔딩은 애시당초 루트가 다르니까 이해하는데 이건 키미 엔딩이잖아. 시발.
카요 새 스탠딩 이쁘다 ㅇㅇ. 노출도가 높은거 같은 기분도 드는데 ㅋㅋㅋㅋㅋ
스즈카케를 따라서 타카오 산에 들어가 쵸시치로+요괴들과 같이 사는 카요와 스즈카케... 하지만 에도에 대한 그리움도 남아있는 듯.
쵸시치로를 잡으러 도쿠가와의 사무라이 들이 타카오 산까지 옴.
하치모쿠 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이에미츠 CV 인줄 알았는데 오우 ㅋㅋㅋ 성우분 연기력 대단하신대? 하치모쿠 버젼이랑 딴판. 근데 실패 (..)
결국 코타마 타치 + 요괴들 + 카루라의 힘으로 무사히(?) 사무라이들을 물리쳤다고 합니다. 해피 엔딩~.
근데 카요... 다같이 산에 틀어 박혀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 '인간과 요괴가 같이 사는 세상'이 올리가 없잖아 'ㅅ'. 무슨 꿈이야 그건.
행혼 엔딩 후일담.
이것도 스즈카케 시점이네? 'ㅅ'. 행혼,황혼은 스즈카케 시점 인 듯.
그대로 에도에 머물러서 약사로서 활약하는 스즈카케와 그를 돕는 카요. 슷카리 오요메상 아츠카이 ㅋㅋㅋㅋ
아. 이제 깨달았다. 본편 할 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다른 고용인들 하고 같이 목욕 안하려던 케이.. 오니의 뿔 때문 이겠지? 숨기고 있었으니깐. 항상 씻을 때 마다 나는 나중에 한다~ 주변 돌아본다~ 검 연습 한다~ 어쩌고 빠지던 이유가 이제서야 ㅋㅋㅋ 에이 나님 둔해.
아.. 홋시...;; 본편 수록 분하고 비타화 되면서 추가 수록 분의 연기 차이가... 나 이런거 나미캉 이후로 처음인데.. 당신 경력이 얼마나 긴데 이러십니까..^_ㅠ... CG 클릭해서 나오는 목소리에서도 위화감 느꼈는데 지금 추가 이벵 나오는거 들어보니 확실히 톤이 더 높고 가늘어진게 느껴진다.. 끄응.
6인 한 방 생활에 상당히 곳통 겪고 계시는 섬세한 사쿄사마... (먼눈)... 카요 눈에도 '엄마'로 비춰진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흠.. 머랄까. 목적이 최우선 이긴 하지만, 카요를 걱정하는 마음도 제대로 가지고 있기는 한 듯?. 아직까지는 '상관없는 여자애' 라는 느낌이 더 강하겠지만. 밀쳐내는 느낌이 아니라 단순히 거리를 둔다는..?
검을 쓰는 왼팔이 아니라 오른팔이 다쳐서 다행이라고. 팔 한 쪽 잃어버린다고 해도 복수를 택하겠다는 강한 집념. ㅎㄷㄷ
2화.
헐 ㅋㅋㅋ 한 방 안에서 같이 생활 하는 순간만이 맛 볼 수 있다는 묘미 ㅋㅋㅋㅋ
근데 카요는 진짜 사쿄를 남자로서 의식을 하는건지 안하는 건지 ㅋㅋㅋ 대범하다 못해 무의식인가 봄. ㅋㅋㅋㅋㅋㅋㅋ.
아 꿀잼. ㅋㅋㅋㅋㅋㅋㅋㅋ
걱정했던 거 보다 사쿄가 온화해서 그런가, 공통 루트 때 보다 훨씬 더 따뜻한 기분이 됨... 이지만 뒤로 갈수록 무시무시해 지겠지.
'야노히코'랑 너무 잘 놀아준다... 사쿄가.. 싱기.. 0ㅅ0
결국엔 스즈카케를 불러서 치료받게 해줌. 그러나 포근포근한 사쿄라서 그닥 화는 내지 않는듯.
두 사람이 서로 가까워 지는게 눈에 선히 보이긴 하는데, 그래도 선을 긋는 사쿄.
3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쿄에게 '당신은 여인으로서의 자각이 부족합니다! 빼액!빼액!' 하고 잔소리 듣는 카요 ㅋㅋㅋㅋㅋㅋㅋ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0ㅅ0. '내가 남자인지 인식 못하겠다면 힘으로 보여주마!' 뙇! 몸으로 덮쳐 누름!... 정석의 시츄 ^_^
여기 더 머무르고 있다가는 카요한테 점점 더 마음이 뻇길거 같으니까, 그래서 사라졌겠지...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안나간다' 라고 약속을 해놓자 마자 바로 사라지다니 이노무 자식 ㅠㅠㅠㅠ. 그에 비해 카요는 이미 반한 모양 ;ㅅ;
에에.. 아직 '좋아하는지 어떤지 모르는 상태' 인데도 쫒아간다니. 카요.. 겁나 적극적 0ㅅ0. 에도의 여자애는 다 이런가!
4화.
보통 핀치에 빠진 여주인공을 구하는건 그 루트의 히어로..라는게 정석이긴 한데, 여기서는 에니시.
그리고 그 히어로를 쫒아 다니는 건 적극적인 여주... 반대의 시츄다. ㅋㅋㅋ
사쿄 재회. 그렇게 찾아다닐 땐 없더니 우연하게 만나네... 집으로 돌아와 달라는 용감무쌍한 오토메의 고백을 야멸차게도 거절 ^_ㅠ.
근데 '당신이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라고 간접적.. 이 얘들, 서로 '좋아한다' 한 마디만 안할 뿐 쌍방 고백이나 다름없네.
어쨌든 고전 시합에 나간다는 모양. 잔테츠를 멋지게 처치하려는 의도겠지
으와와;; 이길꺼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처참한 상태로 져버렸어 OTL. 관중 앞에서 복수 사면장까지 들이대면서 이자리 에서 복수를 갚겠다고 공언까지 했는데 이게 무슨 수치플 -_ㅠ
신성한 고전 시합을 망쳤다고 감옥에 들어갈 뻔한 사쿄를 구해내는게 에니시 ㅋㅋㅋ 근데 아직도 본인 정체를 숨기고 이씸 ㅋㅋㅋ 웃겨 ㅋㅋㅋㅋ
역시, 복수를 달성도 하지 못하고 목숨까지 살아 붙어 있는 스스로가 용납 할 수 없는 사쿄. 그리고 과거 이야기 시작.
사쿄네 가족은 오오미야마의 오니족이 인신매매를 하는걸 운 나쁘게 발견. 결국 살해 당했고, 11살의 어린 사쿄는 홀로 집에 있다가 가족들의 시체가 길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버림. 하지만 잔테츠에게 내려진 형벌은 겨우 섬 유배에 불과 했다고.
그 형벌을 받아들일 수 없던 사쿄는 12살에 낭인이 되어서 오니족의 정보를 찾아서 복수를 꿈꾸며 6년 동안 찾아 헤맸고 그게 지금에 왔지만.. 결국 잔테츠에겐 져버린 상황. 젠장. 팔 상처만 아니였어도 ㅠ_ㅠ
5화 (검루트).
사쿄가 가진 검은 '호타루마루'. 대대적으로 검을 만드는 장인들 집단 '아마쿠니'가 만든 명검... '사기하라 가'는 아마쿠니의 흐름을 잇는 가문이라 사쿄 또한 거기 후예가 되는 셈?.
그 명검에 대할 수 있는건 '센고 무라마사' 라는 요검 정도 뿐이라고.... 힘을 얻는 대신 검의 요기에 홀려버리는 무시무시한 거..라는데.. 검 루트가 그런 전개가 될 듯 싶으다 OTL.
으악. 나 스즈카케 편 다 스킵해서 나나에+츠즈미 커플 관련 이야기는 싹 다 잊고 있었네. 아사쿠라가 나나에를 인질로 삼아서 츠즈미를 배신하는구나. 나나에가 '생제물'이 되어 마레비토에게 바쳐야만 의식이 성립 된다고.. 헐. 왜 츠즈미가 이들과 갈라서는가 기억이 가물가물 하더니만 ㅎㄷㄷ.
헐..!? .. 나나에. 하코네토게에서 산적 오니들에게 잡힌 적 있었는데, 이떄 ㄱ/탈 당했던 거구나 @_@..!!...어..어쩐지 슬쩍 그런 생각도 해봣었는데 진짜였어 OTL. 심지어 임신까지 했어... 이거 츠즈미가 알고는 있나 @_@?!...는 알든 모르든 무슨 상관이야. 죽었는데 ㅠㅠ.
복수를 포기 안한 사쿄를 따라 가겠다는 카요. 말로 해선 안되겠다 싶은지 태도를 싹 바꿔서 '나 여자 집에 묶고 있다-_-' 등등 갖가지 협박을 해보는 사쿄 인데... 뭐 금방 들통 나기는 한다만.
'복수를 위해서 살았는데.. 당신의 존재는 내 결의를 흔들게 한다' 외치고 도망가는 사쿄 ^_ㅠ.
Aㅏ..... 결국 나나에의 원혼 마저도 붙어버린 무라마사를 손에 드는 구나 사쿄. ㅠ_ㅠ.
잔테츠네 오니 일당은 폭탄 등을 밀수해서 폭파 계획 등으로 막부를 뒤집어 엎으려고 하지만 실패. 잔테츠는 아직 못잡았다고 하는데.. 사쿄가 잡겠지. ㅇㅇ
6화.
잔테츠들이 수배 당하고 있는거 알고, 막부가 그를 잡기 전에 자신의 손으로 죽이고 말겠다고 이를 가는 사쿄.
요도 무라마사의 속삭임에 나나에의 절규도 계속 이어지는 듯. 호러다 호러;.
나나에 목소리를 임신 상태에서 죽임 당한 '누님'과 헷갈려 하는 사쿄.... 그래서 더더욱 복수에 불타 오른다고 합니다.. 틀려..틀린데 그거 0ㅅ0
무라마사의 말을 그대로 믿고,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보검 '호타루마루' 마저도 연못에 버려 버림... 완전 무라마사에 홀려 있어 사쿄 ㅎㄷㄷ.
헐. 말리는 카요한테 검도 겨눴어.. 일인칭이 '와타쿠시' 에서 '오레'로도 바뀜. 반쯤 맛이 갔어 ㅠㅠ
히익.... 사쿄 리얼 무섭. 왠 공포 ㅠㅠㅠ. 잔테츠를 아주 고나고나니 살인 ㅠㅠ. 귀를 잘라 버리고 눈알을 파내고 피부를 벗..ㄱ... ㄷㄷㄷㄷ
잔테츠 잔당을을 없애는건 성공 했으나, 결국 무라마사에게 완전히 조종 당해서 인간들도 살해하게 되는 사쿄.
에도를 활보하고 다니면서 '히토키리' 로 수배까지 당하는 처지에 이르름.... 구원이 없구나. 무고한 사람들까지 이유 없이 죽이는 순간 부터. ㅠ_ㅠ.
결국엔 케이에게 모든 일을 털어놓고 상담받는 카요. 뭔가 해결책이 있을 거 같진 않지만..
자신이 행한 살인들을 다 '꿈'이라고 생각하는 사쿄는, 가끔씩 제정신이 돌아오는 듯 하지만.. 없었던 일이 될 순 없지.
아 사쿄... ㅠㅠ..... 카요의 집 앞까지 가서 만나지도 못하고 쪽지만.. '제발 저를 멈추게 해주세요' ... ㅠㅠㅠㅠ
카요 집에 동료들이 다 모여서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 논의 중. 이런 일로 모두가 모이다니 -_ㅠ
안되겠네. 이젠. 야노히코 마저 베어버렸어 ㅠㅠㅠ 맙소사. 황혼 루트는 진짜 희망 따위는 개뿔 ㅠㅠㅠ 이건 어쩔 수 없다. 이 끝에 죽음이 와도 어쩔 수 없어 ㅠㅠ
사쿄가 호타루마루를 빠트린 호수로 모두 함께 찾아와서 대기중. 아아. 끝이 보인다 ㅠㅠ 절망스러운 끝이 ㅠㅠ.
손에서 떨어지지도 않다니. 진짜 살아있는 검이네;
만월의 빛을 받는 순간 역시 정신을 잃어버리고... 모인 동료들을 '오니의 나카마'로 착각 하기 시작함.
사쿄 역시 카요를 벤 것에 제정신을 차리고 잔테츠 잔당에게서 뻇은 폭탄으로 자살... 으아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엔딩롤 후 저승에서 재회.... 0ㅅ0.. 얘들아. 나 슬프게 한 거 치고는 되게 평탄하다.. 둘다 피범벅 이라는게 좀 으스스 하지만.
'극락 정토'는 무리 일 듯... 아 역시 무리구나 OTL. 근데 사쿄를 지옥에 떨어트리는게 하필이면 요도 무라마사 라니 매우 기분 나쁘다 ㅂㄷㅂㄷ
으아아아. 지옥에 떨어지는 묘사가, 미이라 2의 이모텝이 떨어지는 그 느낌이야. 검은 손이 수백개 튀어나와서 끌어 당기.. ㅎㄷㄷ
지옥에 떨어지면 윤회도 영원히 불가능 한 거구나. 영원히 고통 받고.. 으어 ㅠ
근데 카요가 너무 대단하다. 그런 영원한 고통을 사쿄랑 같이 받겠다고 같이 지옥에 떨어져.. 에도 온나 스게 ;ㅅ;)b
황혼 엔딩 후일담.
사쿄 시점인가 보다.... 이거 암만 봐도 '꿈' 같은데....
꿈 맞는 갑다. 카요 집에 카요랑 같이 있는건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 쳐도 이미 죽은 부모님에게서 '편지'가 오다니. 잘 살아 있다는 식으로.. 아시발쿰의 전형적인 모습 ㅠ
야노히코까지 살아났어. 으하하하 ㅠㅠ
역시 꿈... 근데 하고많은(?) 지옥 중에서 왜 하필이면 불 타는 지옥을...;ㅅ; 인간의 고통 중에서 제일 큰 고통이라던데 ;ㅅ; 카요 불쌍. 사쿄도 불쌍. ㅠㅠ.
죄없는 카요를 끌어 들인것 자체가 죽을만큼 미안하고 고통스러운데, 그럼에도 그녀가 곁에 있어 준다는 사실에 기쁜 사쿄. 후.. ㅠ
로드해서 기혼 엔딩.
여기서는 야노히코를 베기 전에 정신을 차리는구나!.
근데 기혼과 황혼 차이는 카요가 가만히 있느냐, 직접 나서서 말리려 드느냐의 차이 인가?.. 어느쪽이든 시망 엔딩 확정 같지만.
황혼 에서는 폭탄으로 자살, 여기서는 호수에 몸 던져서 자살... 사쿄. ㅠ_ㅠ.
'내 인생은 원념과 피로 젖어 있었지만, 당신과 있던 때 만큼은 '한 때의 꿈'을 꿀 수 있었다'고.... 끄엉 ㅠ
사랑에 목숨을 거는 오토메 출동! 같이 갑니다!
저승에서 재회 한 건 좋지만 사쿄랑 같이 극락에는 갈 수 없음. 사쿄는 지옥에 가야 하는 몸인건 똑같고, 카요는 완전히 죽은게 아니랄까.... 사쿄랑 감각이 다른 점에서 부터 이상하다 싶었지 ^_ㅠ
그래도 구원이 남아 있는건, 호타루마루가 곁에 있어서 지옥에 떨어진 사쿄에게도 언젠가 '끝'이 있을 꺼라는 점?... 나중에 둘이 영혼이라도 만날 가능성이 남아 있....기는 개뿔 ㅠㅠ 그떄가 언젠줄 알고 ㅠㅠㅠ 사쿄 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
기혼 엔딩 후일담.
사쿄의 몫까지 열심히 살겠다고, 부지런히 일도 하면서 사쿄의 손에 희생당한 사람들 성묘와 기원을 반복하는 카요.
그래도 그리움 때문에 점점 더 병들어 가는듭...
꿈에서 본 사쿄 때문에 매일 밤마다 그가 죽었던 호수를 찾아가는데... 미련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떨어지진 않겠지 ;ㅅ;.
그러다 큰 일 날 뻔 한 순간에 다시 정신 차리고... 사쿄랑 재회!.
호타루마루의 혼은 제대로 사쿄를 지켜 주고 있는 듭. 황혼이랑 다르게 혼자서 업화의 지옥불에 타고 있긴 해도, 카요와 사쿄를 이어주기 위해서 나름 노력도 하고...;ㅅ; 금방 가버리기는 해도. 크으. ㅠㅠ
다시 로드해서 5화. (키미 루트)
여기서는 츠즈미, 나나에가 떨어지지 않고 에도로 도망치는 듯.
그리고 사쿄는 자신에게는 자격이 없다면서 호타루마루를 산 속 깊은 동굴에 두고 하산.
그렇게 억지로라도 복수에 관한 건 잊고 새 인생 길을 찾아보려고 한다는.. 데..흐음.
여기서도 둘이서 손에 손잡고(?) 축제 구경. 그래도 검 루트 보다야 훨씬 더 달달하고 안심하면서 볼 수 있다.
검 루트때 보다 좀 더 확실히 '호타루마루'에 얽힌 사쿄의 마음을 제대로 듣게 되는 듯. 그리고 복수를 포기 한 것 보다 억지로 새 인생을 찾니 어쩌니 하는 지금의 사쿄가 훨씬 더 괴로워 보인다고.... 키미 루트에서 카요는 확실히 사쿄의 '빛'인 듯. ㅇㅇ
호타루마루. 역시 전설의 명검은 다르구나. 사쿄가 이뻐 보이...크흠.. 여튼 대단 0ㅅ0)/
역시 복수는 포기 할 수 없다면서, 집안을 위한 사명이니까.
그래도 죽어도 상관없다는 마음이 아니라 '살아가기 위해서' 싸우겠다고. 이것만 해도 얼마나 큰 발전인가. ㅠㅠ BGM이랑 어우러져서 상당히 감동적.. ;ㅅ;
복수가 끝나면 당신에게 할 말이 있으니, 그때 까지 지켜봐 달라고. 하이하이 ;ㅅ;)/
6화.
이번에는 무사히 호타루마루의 수리를 맡길 수 있게 된 사쿄. 인정 받아서 잘됬다.
츠즈미 커플 진짜 오랜만에 본다 싶었는데.. 결국 이런식으로 발목을 붙잡는구나. 남들이 너희들 민폐라고 부르던데 레알 이해됨 ㅋㅋㅋㅋ -_-. 특히 나나에..-ㅁ-
잔테츠 이 치사하고 비겁한-_-. 1대 1의 대결에 다수를 데려가서 죽이고 말겠다니. -_-^. 비쥬얼이 아깝다 새꺄.
츠즈미 이새끼. 동정의 여지가 없구나. 폭파 계획에는 어쩔 수 없이 참가했다고 백번 양보해서 생각해봐도 대놓고 '어떤 남자를 죽이는 계획에 동참해라' 라는 말에 제일 첫 대답이 '그게 끝나면 이번에야 말로 우리를 풀어주는 거지?' .... 결국 지랑 지 여인이 무사하면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거구나.
이런 생각으로 어떻게 모반에 참여 했던거지? 그렇게 나나에가 걱정되면 애시당초 얌전하게 무사로 등용 받아서 잘 먹고 잘 살면 됬을 것을. 참 어리석은 녀석.
근데 왜 카요 혼자 에도에 있는가 했더니 이에미츠의 명령 이구나 '参勤交代' 라고, 에도막부가 다이묘 들을 교대로 일정기간 씩 에도에 머무르게 한 제도. 실제로 있었다고.
거기에다가 하나 더 추가해서 다이묘들의 정실들은 당주의 저택을 벗어나서 에도에 머무르게끔 했다는 듭. ... 쓸데없는 짓 하기는 -ㅁ-.
회상 씬.
카요, 잘 지내고 있구나. 가신들도 카요를 정실 부인으로 잘 모시고 있고... 남들 앞에서는 사쿄상이 아니라 '당주 사마'라고 부르는듯
헐. 얘도 있어. '치하야' 라고!
크 ㅠㅠ 재회 씬!. 여전히 달달하구나. 그리고 치하야의 스탠딩ㅋㅋㅋㅋ 이런ㅋㅋㅋㅋ 아버지 존똑이야. 겁나 이쁘게 생김. 카요 닮은건 곱슬 머리 정도 뿐인 듯.
근데 뭐랄까, 카요도 확실히 '다이묘의 정실 부인' 느낌이 나는구나. 자신의 아이 한테도 존댓말.
물론 치하야 또한 '하하우에' 라고 존댓말.. 아버지 존똑 22222
검술 보다 책 읽는걸 더 좋아하는 치하야. 그런 아이에게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가라' 면서... 흠. 본인이 성장 할 때 엄격한 아버지 한테 검술만 배우는걸 강요 당해서 그런..건가? ^^;.
사쿄 ㅋㅋㅋㅋㅋㅋㅋㅋ 치하야가 나중에 커서 서당을 열게 되면 가문은 누가 잇냐는 카요 말에 '그럼 애를 몇 명 더 낳죠?. 그럼 검의 길을 걷는 아이가 나올지도 모르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답★
다시 로드해서 행혼 엔딩.
여기서는 카요가 나기나타 들고 침범!... 하는데.. 그래봐야 이미 복수는 다 끝났음. 이 겜, 카요가 검 들고 활약하는 씬이 있기나 할까 모르겠다;;;
으앜ㅋㅋㅋㅋ 동료들이 있는 앞에서 끌어 안고 분위기 잡고 있었어 둘 다 . ㅋㅋㅋㅋㅋ 지적하는 에니시. ㅋㅋㅋㅋㅋ.
나기나타 들고 있는거 지적하니가 태연하게 '에?.. 그야, 나기나타가 있으면 싸울 수 있으니까...' < ㅋㅋㅋㅋ 음. 그래, 그러니까 싸우는 장면 좀 보자꾸나.
츠즈미에 대한건 화혼 때 안나오더니 이제서야 나오네. ㅇㅇ 그래. 사정이야 어쨌든 폭파 계획에 가담한건 사실이니까 벌을 받아야지. 랄까 좀 받아라. 나 니네 커플 싫어졌어 -_-^.
쵸시치로네 이야기도 해결 안됬지 참. 그것도 츠즈미가 다 밝히면 아사쿠라 일당들도 잡힐 듯. 쥬즈마루도 막부에 반환 확정. ㅇㅇ 당연하지.
흠. 화혼 엔딩 후일담 내내 '나도 글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었다' 라고 주장하더니, 이 행혼 엔딩은 그런 전개로 갈 듯. 야노히코가 한 몫 단단히 하는구나.
사쿄 송별회!... 지만 사쿄는 안 떠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 츠즈라마루 ㅋㅋㅋㅋㅋㅋ '넌 밥 먹을 때는 정말 초진지 하구나' 라는 에니시의 말에 정색 하면서 '무슨 그런 실례의 말을. 난 먹는거 뿐만 아니라 자는 것도 상당히 진지하다고' < ㅋㅋㅋㅋㅋ 이 천연 ㅋㅋㅋㅋ 귀여운것 ;ㅅ;. 언제쯤 너를 공략 할 수 있을까 OTL.
으잌ㅋㅋㅋ 사쿄 질투 ㅋㅋㅋㅋ 스즈카케는 그냥 상처 치료만 해주고 있을 뿐인데 질투를..!!
이번엔 에니시. ㅋㅋㅋ 술 따라주고 어깨 만지고 하는거에 빡침 ㅋㅋㅋ. 술 억지로 먹이지 마라, 거리가 너무 가깝다, 어깨에 손 올린 것도 치워라. 등등. ㅋㅋㅋ 웃겨 ㅋㅋㅋ BGM 마저도 '적' 만날 때의 그것으로 바뀜. 위압감. 으잌ㅋㅋㅋㅋ 아. 이 와중에 스즈카케는 왜 사쿄가 화난 건지도 모름. 츠즈라마루가 곤란에 처했어. ㅋㅋㅋ.
'즉, 질투라는 거다' < 사네아키 한 마디 촌철 살인!.... 는, 에니시 역시 '일부러' 이랬구나. 에라잇 ㅋㅋㅋㅋ
무료 서당... 취지는 좋긴 한데 음... 돈은 어디서 나오고? 0ㅅ0?. 내가 너무 현실적인가;
그래도 이 행혼 편은 카요가 아니라 사쿄가 먼저 고백도 하고 적극적이여서 좋다. ㅇㅇ
읔ㅋㅋㅋㅋ 사쿄. 무서워서 농담도 못할 듯. 아까 스즈카케랑 에니시 하는거 보고 '웃카리' 검 뽑아 들 뻔 했대. ㅋㅋㅋ 아, 점포 특전 생각나서 빵빵 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이거 농담 아니다. 0ㅅ0
'당신의 무방비 함은 내가 제일 자아아아아아알~~ 알고 있으니깐요.' 사쿄의 강조.
송별회가 아니게 되었지만 상당히 성대하게 놀고 마신 듯. '에니시는 바닥에서 잠들고, 케이는 츠즈라마루랑 검 연습을 시작하고 스즈카케는 어디선가 고양이를 주워오고, 사네아키는 카요네 아빠랑 청소, 요리에 대해서 뜨겁게 토론하고... 이게 뭐야 ㅋㅋ 다들 술 취하니 정말 지멋대로 임 ㅋㅋㅋㅋㅋ
와, 카요도 이쁜데 사쿄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남자다운 모습이다!! 머리를 자른 것도 아닌데 되게 남자다워. 우왕.
그럴거라 생각 했지만, 에니시 강하긴 강하구나. 약한 요괴라고 해도 칼 뽑아들지 않고 주먹으로 해치움. 오우.
아 케이. 무뚝뚝한데 상냥한거 같기도. 역시 츤데레. 새로 추가된 이벵 보니까 그런면이 좀 더 부각 된 듯.
어? 몸에서 노란색 전류가 흐르..는듯?.. 근데 '아직 안된다' 라고?. 이게 뭔지 뒤에 가야 나올려나.
아 이 싸가지 없는 놈 ㅋㅋㅋㅋ 카요를 비롯한 동료들을 진심으로 '지긋지긋' 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아 네. 너 태도에서 충분히 느껴진다 이새끼 -_-^
현재 상황은 케이는 카요를 '귀찮다' 라고 생각하고 있고, 카요는 케이를 '니가테 무사'로 보고 있는 느낌.
케이 이 개싸가지 ㅋㅋㅋㅋ 시발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쪽은 돈이 걸려있어. 너한테 무슨 일이 있으면 감봉 이라고!!! 그러니까 입 닥치고 시키는 대로 해!' ... 나 다름없다니. 이 새끼 ㅋㅋㅋㅋ 진짜 너 초반에 잡길 잘했지. 나중에 했음 내가 혈압 뻗쳐서 못살듯. 와나 개새끼 -_-^.
카요가 멀 잘못 했다고 사과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 헛참 나 어이 없어서. 사과 받았으면 너도 사과해야지. 이 개새 -_-+
케이의 검에 대한 설명이 너무 유치하다. '번개 짜르고 바람 짜르는 힘' 아 네..... -ㅁ-
전장 7화쯤 되어서야 좀 노곤노곤해 지네.. 츤데레의 기질은 여기서 부터 보이는 듯. 그전에는 싸가지 츤츤이였고.
흐음... 역시 케이쯤 되면 쥬즈마루에 대한 뒷 사연들도 대충 이해는 하는군. 그래 그렇겠지.
아 이상황이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 에니시 떄문에 어쩔줄 모르는 카요보고 '왜 거절 안하는거야 짜증짜증' 내는 케이가 좀 ㅋㅋㅋㅋㅋ
에... 얘들은 왜 이런거 가지고 싸우는거죠? ㅋㅋㅋㅋㅋㅋ. 케이는 케이대로 도와줬는데 그 태도는 뭐냐! 고, 카요는 카요대로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방법이 너무 난폭해!'...인거야?. 이거 누구 잘못인거지. ㅋㅋㅋㅋ
아... 시작은 카요가 심하다 싶었는데 케이 이새끼 ㅋㅋㅋㅋ 암만 화난다고 해도 말이 너무 싸가지가 없다. 그래 네가 어디가겠냐. -_-.
내가 봐도 카요가 아무것도 안하는거 같긴 한데, '나기나타 따위 여자나 어린애가 써먹는 놀이에 불과하다' ...는 식으로 말하면 누구라도 빡치지. 카요보고 히메사마 기분이 안 빠졌다면서 어디서 잘난척이냐고 그래놓고. 지도 결국 자기가 사무라이라는 걸로 타인을 무시하잖아. 뭐가 달라.
에.. 그렇다고 카요 또한 케이보고 돈만 보고 일하는 사무라이라고 비난 할 거 까지는.. 아나 얘들 우리코토바에 카이코토바네. 진짜 답 없다.
후장 2화.
고전 시합 시작. 에.. 익숙한 얼굴들이 쓱쓱 지나가네. 0ㅅ0
1회전 승리. 당연하겠지만. 근데 아닌 척, 은근히 카요가 한 말 신경쓰네. 흐음.
케이는 킨시로를 '오얏상' 이라고 부르면서 무진장 따르는 모양. 과거에 뭔가 있었나?.. 보다보면 나오겠지.
의리와 인정과 무사도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싸가지는 없습니다 오얏상.
마츠랑 같이 축제를 가면서 야노히코를 데려가는 카요... 인데 놓쳐 버렸음. 역시 애는 얘.
케이 이놈 새끼. 애들 한테 하는 상냥함의 반의 반이라도 보여줬어봐. ㅋㅋㅋ 쯧.
아 여전히 삐걱삐걱-_-... 야노히코 한테 하는거 반 만이라도 상냥하면 좋을텐데. 어쨌든 대화할 기회가 생긴건 좋은 듯.
근데 카요는 저번에 다툴 때 말 놓은 이래로 쭈욱 반말이네?. 허락도 안 받았거늘. 뻔뻔한데 은근히 ㅋㅋㅋㅋ
이새끼. 사과도 여자가 먼저 하게 만들고 그것도 어쩔수 없이 받아준 다는 식이네. 아나 진짜 열받. -_-
어쨋든 무사히 사과도 하고 '케이상'이 아니라 '케이' 라고 부르라고 하기도 하고. 흐음. (식은 눈)
헤에. 케이 쪽에서 고전 시합 보러 오라고 권유도 하네? 무슨 바람이 분거야.
'너도 무도의 길을 걷는 인간이라면 내 검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을 테니까 보러 와라'...는 무슨 소리야. 바로 얼마전에는 나기나타 같은 애나 여자가 휘두르는건 검도 아니라고 소리소리 질러 놓고는 -ㅁ-.
아. 스즈카케랑 재회. 마다라 하치모쿠도 데리고 다니네 ㅋㅋㅋㅋ
헥. 케이의 두건에 뭐 묻어 있다고 스즈카케가 털어주려는 순간 있는 힘껏 밀쳐내 버림... 뭐 이유는 알긴 하는데; 상황이 나쁘다. 카요가 보는 앞이야;;
아 역시. 카요 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있는 전원이 오해한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제대로 설명도 안하고 '쓰러진 놈이 나쁜거지' 라고 말하는 뽄새 하곤;
이번 케이 상대가 츠즈라마루 구나. 케이 루트니까 당연히 케이가 이기겠지. 츠즈라마루는... 이 여섯명 중에서 강함 순위가 위라고는 보기 힘들거 같고. ^_ㅠ.....
카요는 둘이 싸우는거 보고 싶지 않으니 안가겠다고 결심.
크.. 츠즈라마루.. 나고무... 이 이쁜녀석 ;ㅅ;)/.
아 역시. 케이가 이기는구나... 근데 문득 궁금해졌다. 츠즈라마루는 본래 실력이 강한 걸까. 그게 아니면...?.
츠즈마마루가 카요한테서 밥 얻어먹고 혼자 왔다는거 듣고 삐짐. 네가 그럴 군번이나 되냐. 에라이. ㅋㅋㅋㅋ.
카무로가 등을 떠밀고 떠밀어서 억지로 카요 가게네 사과(?) 하러 온 케이.. 아니 이거 사과 하러 온 거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_-.
근데 카요가 없어 ㅋㅋㅋ 심부름 나갔다고 ㅋㅋㅋㅋㅋㅋ. 가는날이 장날.
콩 요리 ㅋㅋㅋㅋ 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니에게 콩'은 완전 약점 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이 시원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 감사의 마음으로 내놓은 거인데다가 카요가 만들었다고 하니 이거 안 먹을 수가 없다. ㅋㅋㅋㅋ 알레르기 인가? 간지러워 죽겠는 모양인데 억지로 맛잇다고 ㅋㅋㅋㅋㅋ 네가 좀 불쌍해졌다 케이 ㅋㅋㅋㅋㅋㅋㅋ. 으악ㅋㅋㅋㅋㅋ 콩 요리 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둥지둥 도망가는 바람에 지갑을 떨어트린 케이... 결국 카요가 갖다주러 찾아감.
호오? 케이, 할머니가 계셨었네. 공식 설정집에서 못 본 거 같은데.. 내가 잘못봤나? 하긴 스탠딩도 없긴 하지만은야.
이야. 케이 너는 말이 부족하다기 보다는 그냥 말을 '못하는' 거야. 아주 싸가지 없게. 뭘 포장하고 앉았어 이새끼.
아니야 그게 아니라고. 뭔가 되게 둥그스름하게 포장해서 잘 흘려 넘기려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 그동안 케이 네새끼가 했던 발언들이 어떤데. 이런걸로 다 넘어가지냐고. 와나. 난 이해 할 수 없다. ㅋㅋㅋ 망할 ㅋㅋㅋㅋㅋ 왜 여향 겜 하면서 이렇게 불편해야 하지?. 근본적으로 사과 해야 할 것들을 제대로 안하고 넘어간 기분이야. 여자 운운 하면서 깔 본건 어떻게 사과할꺼야 ㅅㅂ.
...아아. 그냥 무념무상으로 해야지. 겜 하면서 츳코미 너무 넣어봤자 내 손해다. 지들이 좋다는데 어쩔꺼야 'ㅅ')=3. 이제 더 싸울 일도 없을거 같으니 그냥 거기에만 집중해서 플레이 하련다.
4화.
이번 대결 상대는 스즈카케... 역시, 내 안에서는 켄키미 6인 중에서 2인자 쯤으로 강한 거 같은데. 다들 인정하는 느낌이야.
흠. 검 루트와 키미 루트의 차이가 확실히 보이네. 검 루트는 어쨌든 오니가 인정받는 세상을 먼저 만들고 난 후에 우리가 행복해지자. 키미 루트는 일단 너 부터 행복하게 만든 후에 우리의 사랑이 인정 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 라는 느낌?.
6화.
음. 시작하자 마자 잔테츠 일당들을 잡기는 하는데, 장소가 유곽이라는 점이 다르고. 잔테츠가 케이의 정체를 모른다는 점도 다르고?. 그리고 사쿄 또한 케이의 정체를 모르게 되네. 허얼.
엑. 여기서도 츠즈미네 나오네. 니네 진짜 ㅋㅋㅋ 어이 없음. ㅋㅋㅋㅋㅋ 뭐 나쁜짓이 아니라 자수 한다는 점은 같지만.
에.. 케이가 이 둘을 도망가게끔 권유하네. 쥬즈마루는 자신이 맡아 둔다고. 이래도 되나?
음.. 생각치도 못했네. 진짜 키미 루트는 엄청 본인들 러브 모드구나. 사쿄는 내내 심각해서 몰랐는데 케이만 달달한건가 어떤가 ㅋㅋㅋㅋ.
다 집어 치우고 어떻게 카요 아버지한테 결혼 허락을 받느냐..로 고민하는 케이를 보니 뭔가 생소. ㅋㅋㅋ.
검 루트.. 정확히는 기혼 루트에선 어느 순간 부터 걍 아버지가 인정해 준 느낌이였는데.. 하긴, 그 땐 케이가 고전 시합에서 우승해서 이치방 가타나인 높은 상태이기도 했고, 오니에 대한 차별이 없어지기로 선언도 나오고 했었으니 상황이 다르지. 지금은 잔테츠 잔당들 때문에 나쁜 소문만 커지고 오니에 대한 배척도도 높아졌으니.
아아; 역시;;;;;;;;;;;; ㅠㅠㅠㅠㅠㅠ 분위기가 좋게 흘러간다고, 카요네 아버지도 케이 라면!.. 하고 반기려던 찰나에 이렇게 되다니 ㅠㅠㅠ.
아버지 ;; 반응 봐. 진짜 쩐다. 이게 일반적인 사람이 '오니'를 대할 때의 태도인가?;; 지금 당장 집 밖으로 안 꺼지면 밖에 나가서 '집 안에 오니가 있다' 라고 소리 지르겠다고.. 이게 무슨;;.
카요. 내가 아는 너는 안 이랬는데 -ㅁ-. 사쿄 루트에서는 말도 안될 만큼 적극적이더니, 이번에는 아버지 생각한다고 두문불출 방 안에 처박혀 있다니. 그렇다고 케이를 포기 할 것도 아니고. 어쩌자는 거지? 아 답답해. 니가 누워 있음 뭐 일이 해결이라도 되냐? =ㅁ=? 케이를 만나러 가던지 아버지랑 승부를 보던지 어떻게 해야지 쯧.
편지 야리토리 하는건 좋은데 어쩌자는 거지? 존답답.
으어어... 음.. 어..... 하아... -_-;;;;
케이네가 오니라는게 마을에 다 퍼져서 결국 있을 수 없게 되었다고. 랄까, 마을에서 돌을 던지면서 쫒아갈 정도야. 오니가 대체 어떻게 이정도까지.. 끄응;.
카요한테 이별을 고하고 원래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카요는 참 답답하다. 너 언제부터 이런 아가씨 였냐며.
근데 케이도 케이임. 카요가 울자마자 바로 꼬리 내리고 있는대로 마음도 고백하고 야단도 아니야. ㅋㅋㅋ
...응?; 엔딩송 끝나자 마자 단 둘이서 여행 중이야? 난데? ㅋㅋㅋㅋ 엔딩 나오기 직전에는 오히려 헤어질 분위기더니. 허얼.
키비국으로 같이 가고 있다고. ㅋㅋㅋㅋ 근데 케이. 두건은 이제 없는가보다. 아예 망토를 뒤집어 쓰고 있네.
아.. 아버지. 결국엔 둘 사이를 인정?.. 이 경우는 포기 인가^^;.. 여튼 완전히 갈라놓을 생각은 없으신 거구나. 카요가 이런식으로 집을 떠나도 아마 이해는 하고 계실 듯. 어쩐지 현시창인 엔딩이지만 이거 하나 만큼은 다행이다 싶네.
음. 여기선 카요가 훨씬 적극적. 아버지랑 대화를 해서라도 풀어내겠어!!! 모드. 화혼에선 걍 몸져 눕고 울기만 하더니. 'ㅅ'
호오 카요 스고이. 할 말 다하면서 아버지의 편견을 다 꺠트리고 있어....는 쉽게 갈리가 없지만.
아버지 완전 강압적이 되고 있어. 라기 보다는 감정적? 카요마저도 케이 편을 들면서 반항(?) 하니까 더 그런가.. 근데 그 전 까지는 '케이 사마' 라고 부르더니 오니인거 알고는 반 말 이야. (쳇)
음. 근데 여기는 확실히 대응이 다르구나. 케이도 카요도, 아버지가 말하는거 하나하나 다 정당하게 반론하고 설명해주고 있어. 당당하다 둘다 ;ㅅ;)b.
아버지 이거 ㅋㅋㅋ 어디에 뭘봐도 거짓말이지. ㅋㅋㅋ 죽은 카요 엄마 유언까지 들먹이면서 거짓말을. ㅋㅋㅋㅋ
야마부키.. 황매화 꽃?. 그걸 천 송이 가져와야 한다고. 오십도 백도 아니라 천 송이래. 0ㅅ0. 심지어 내일까지. 내일까지!! 이 아버지가? ㅋㅋㅋ 어른이 고집을 부리면 이렇게 꼴불견 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밍나상. <
오히려 아버지 한테 화내는 카요를 달래주고 야단치는 케이.
흠.. 산에 천 송이 찾으러 간 건 좋은데 있기나 할까;;. 라던 찰나에 사네아키 등장!.
사네아키가 도와줌 ㅠㅠ 천 송이 꺾어오기 미션 성공! 으아 감동적 ;ㅅ;
아버지 반성 모드. 제대로 반성. 크.... 다시금 존댓말 모드로 변경도 되고. .. 제대로 허락도 해주셨음!!!
오. 키비국에서 신혼 차리는구나. 같이 에도에 있는가 했더니 아니네.
오마츠짱도, 카무로도, 아버지도 다 와있네. 헐. 츠즈미랑 나나에도 왔어. 진짜 얘들 별곳에서 다 튀어나오네.
아. 얘들도 키비국에 있었네. 키비국은 오니들의 나라라고 들었는데 인간이랑 같이 살아도 문제 없는가 보구나. 화혼 엔딩 후일담에서 괜히 걱정 했네 ^ㅅ^
쿠레하까지 등장. ㅋㅋㅋ 애도 좋아하는 남자랑 행복하게 잘 되고 있는 듯 하다. ㅇㅇ.
행혼은 역시 좋구나. 만사가 다 해결되고 해피 엔딩이야 제대로 ㅠㅠ)b
행혼 엔딩 후일담.
얘들 옷 그대로 입고 다니네. 카요는 옷이 좀 바뀌었지만 여전히 이쁨.! 거기다가 케이는 이미 오니의 장이 되셨어. 오오 에라이에라이 0ㅅ0.
오오 이것도 케이 시점이네. 만족만족.
인간과 평화를 맺으려는 케이. 특히 인간인 카요를 신부로 삼은 것으로 전 일본 안의 오니족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고. 그래서 키비국으로 모여드는 오니들 수가 장난 아니라는 듯... 왕 수준인데 거의... 근데 얘네 의상도 그렇고 궁전? 같은 곳도 그렇고. 중국풍 이구나. 화려하고 이쁘지만. ㅇㅇ
케이에게 불만을 가진 오니 등장... 아아;; 인간들이 딸을 죽여 버렸다고... 케이가 인간과 오니 사이의 평화를 바라니까 인간들이 경계를 해서 이런일이 벌어졌다고... 확실히 원망의 대상이 필요하기는 하겠다.
이 골목은 한 때 살인귀가 출몰 한 적이 있었던 골목이니 위험하다고.. 본인 이야기 려나.
흠. 사네아키 이녀석. 철벽 치는거 하고는...
슨푸의 볼일 이라는건 묘 순례 였었나... 0ㅅ0
후장 1화.
산채를 찾으러 산에 올랐다가 요괴를 만남. 도망치다가 절벽에서 떨어져서 조리를 잃어버렸는데, 그 때 산 속에 외딴집에 살고 있는 사네아키 발견!.... 어디서 부터 츳코미를 넣어야 하나 ㅋㅋㅋ
일단 절벽에서 굴러 떨어졌는데도 멀쩡한 카요의 체력에?;. 아님 이 우연이 섞인 상황에? -ㅁ-
아나 이님. ㅋㅋㅋㅋ 여전히 친절하고 상냥한데 철벽도 장난 아니다. 다시 오지말라고 몇 번이고 강조 안해도 알아 듣거든요?.. 왜 카요가 자꾸 매달리는 전개로 가지 씅.
야규 무네노리 등장. 사네아키를 막부에 고용 하려는 모양인데 사네아키는 계속 거절하고 있고.
그 화려한 검 대련이 ㅋㅋㅋㅋㅋㅋ 무네노리의 허리 삐끗으로 끝나다니 ㅋㅋㅋㅋㅋㅋㅋ 이 무슨 개그 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하긴, 막부에 존속되게 되면 사네아키가 싸워야 하는건 요괴 뿐만 아니라 사람 일 수도 있다고. 그건 그의 현재 신념에 반하는 일이긴 하지.
사네아키는 천하오검 중 하나 인 '오오텐타'의 주인. 고전 시합에서 3번이나 총 우승 한 전적도 있다고. 그것도 18세 때 처음으로. 0ㅅ0.
검성 '대전태' 의 칭호를 받은 것도 그 때라고. 오오오오오.. >ㅁ<
후장 2화.
고전 시합에 참가한 사네아키. 무슨 꿍꿍이로? 안 오고 싶어 하는게 너무 티가 나는데. ㅋㅋㅋㅋㅋ
흠.. 본인은 검을 버리고 조용히 사라지 려고 했지만, 오오텐타가 사네아키를 선택 한 이상, 그리고 그 검을 자신이 들고 있는 이상 에도를 요괴로 부터 지킬 주인이 한 사람 주는 거라고. 결국엔, 자기보다 더 이 검에 어울리는 강한 자를 만나기 위해서 나온거네. 이래나 저래나 '끝'을 위해서.
카요네가 다니는 도장에 '도장깨기' 악당들이 나타남. .... 대체 뭐하러 나기나타를 배우는가. 갑자기 나타난 남자 2명도 제대로 상대 못하고 '완력으로 이기지 못해' 라고 체념 할 정도면 그냥 그 시간 낭비 짓꺼리 그만두라고. ㅋㅋㅋㅋ 내가 카요한테 큰 불만은 없는데, 개뿔 줘도 못써먹을 나기나타 가지고 장난질 해대는거 보면 존나 이해 안됨.
저거 배워서 뭐하냐고. 요괴를 상대 할 줄 아나, 도적을 상대 할 줄 아나, 도장 파괴범을 상대 할 줄 아나. 진짜, 아버지 말마따나 집에 처박혀서 자수나 배울 것이지.
2대 1이라서 결국 스승이 패배. 카요는 방법을 강구하다가 사네아키를 떠올림... 뭐; 이해는 되는데 좀.. 음.. 여튼 좀 그래.
여기까지 와서야 사네아키가 자신이 검을 버리려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예전에 죄 없는 사람을 벤 적이 있었다고.
상대방이 사무라이면 검을 든 이상 그런 결말이 나와도 별 수 없는 거다 싶지만, 사네아키가 베어 버린 건 그 자리에 뛰어든 아무런 죄도 없는 여자애 였다면서. 카요가 한 것과 똑같이.
그 일이 깊게 상처로 남아 있어서 다시는 누구도 상처 입히고 싶지 않다고.. 음.. 이해는 된다. 응.
그전에도 '일'로서 사람을 죽이는 일도 몇 번이고 있었는 듯. 일이기 때문에 죄악감도 없었고 '죄인'을 쫒는 거라 죄악감을 가질 필요도 없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는 듯.
아, 역시 에니시랑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구나. 사네아키가 나왔던 고전 시합에서 관객석에서 본 적 있었다고. 그 후 부터 몇 번 대화는 했었던 사이.
신부 행렬 때는 서로의 정체를 숨길 필요가 있어서 그냥 모른척 했던 관계 였....긴 한데 그냥 티가 났었다. 얘들아. ㅋㅋㅋㅋ
후장 4화.
오마츠쨩이 병으로 누워있다는 말에 병문안에 나선 카요.
근데 당사자는 핑핑 시떼이루시... 거기다가 누군가랑 싸우고 있는데. 문제는 이 남자. 왠지 좀 익숙하다? 그냥 조연이라기 보다는 스탠딩도 있고. 근데 기억이 가물해.. 앞에 나왔었나?; 잘생기긴 했는데.
오마츠쨩이 '그 남자' 라면서 증오를 불태우는건 분명 사네아키 겠지. 그리고 사네아키가 전에 애기했던 '죄없는 여자애'랑도 연관이 있을 듯. 아오.. 들었던거 같은데 왜 이렇게 가물거리냐 ㅋㅋㅋㅋ 걍 하다보면 나오겠지. (..)
놀라서 도망치는 길에 사네아키랑 재회. 맛있는 당고도 사다주면서 달래주심.. 크.. 역시 착한 남자 ^_^
'검성'님하 에게 내 나기나타 훈련 좀 봐주세엽!..을 부탁하는 카요는 대단히 간이 부은 것이다. 별 쓸모도 없는 실력을 선보여서 뭐하게. (불량불량)
이런저런 사례를 하고 싶어서 두부 요리를 들고 사네아키를 찾아간 카요. 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왜 당신은 두부 요리를 한 손에 들고 이곳에 와있는 거지?<' 라고 묻는 사네아키 보고 터짐 ㅋㅋㅋㅋ
하바키츠키. 물리력도 행사 할 수 있는 거였구나 0ㅅ0. 하긴 저번에 츠즈라마루 음식도 집어먹긴 했는데 0ㅅ0!!!
결국 하바키츠키에 대해서 알게 된 카요. 역시 무서워 하진 않는다. ㅋㅋㅋ
오마츠쨩 + 잘생긴 남정네 타이치 등장! 다짜고짜 사네아키를 공격해 옴.
아.. 역시. 예전에 사네아키가 베었던 여자가 오마츠쨩의 언니 였다고. 끄응.. 그래; 공격해 올 만 하다 ㅠ
오마츠짱이 그 여동생 이라는거 알고 복수가 당연하다고 받아 들이려고 하지만.. 정작 오마츠쨩은 죽이지 못함. 카요 때문인 것도 있겠지. ㅇㅇ
후장 5화. (검 루트)
오마츠쨩의 이야기를 듣고 난 후에 사네아키의 이야기도 듣기 위해서 찾아간 카요.
과거 이야기 시작.
사네아키의 아버지는 막부의 쇄국령 때문에 추방 당하고, 어머니는 막부로 부터 탄압받는 카쿠리 키리시탄 이기 때문에 처형 당했다고.
홀로 남은 사네아키는 열심히 살려고 했지만, 외국의 피를 이어서 괴롭힘도 심했음. 그래도 어머니의 가르침으로 사람을 미워하지 않으려고 애썼었는데.. 어느 날, 어머니의 유품인 십자가가 들켜서 지금까지랑 비교도 안될 매질과 박해를 받게 됨.
아무 죄도 없는 자신이 박해 당하는 것도, 아무 죄도 없는 어머니가 살해 당한 것도 도무지 이해 할 수 없게 된 사네아키는 '정말로 벌 받아야 할 죄인은 다른 곳에 있다' 라는 결론을 내고 아버지의 친구가 가르쳐준 '검의 길'을 걷기로 결심.
그 후 부터는 살아남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해왔다고, ... 아마도 암살자 같은 역할 이겠지.
고전 시합에 나온 것도 이름을 높여서 일을 더 많이 받기 위해서 였음. 3번이나 우승하고 마지막 시합에서 대전태를 물려 받기까지.
오마츠짱의 언니를 죽이게 된 경위. 알아선 안되는 금단의 주법을 안 시노비를 없애는 일이였는데.. 공교롭게 그 시노비는 오마츠의 언니의 연인 이였기 떄문에 결국.. 뭐. 그런거 -_ㅠ
지금까지 죽였던 사람들은 다 '죄인' 이기 떄문에 벌 받는게 당연하다고 믿었지만, 그게 아니라는걸 안 순간 부터 자신이야 말로 죄의 길을 걸어 왔다는걸 깨닫게 된 사네아키.
여태껏 믿었던 '죄인'이 과연 정말 죄인이 맞는 건지. 자신의 눈으로 확인해 보지도 않고 그냥 '의뢰 받은 대로'만 해왔던 것이 진짜 맞는 건지.... 그저 죄인이라서 베었던게 아니라 자신이 검을 휘두르며 사람을 죽이는 일에 대한 명분을 찾기 위해서 였다는 것도 깨달았고... 쓰읍. ㅠ
사네아키 또한 키리시탄 ㅇㅇ... 대신 뭐 신앙 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일부이고 부모님과 함께 공유한 기억이기 때문이라고... 뭔가 이 말 들으니 걍 안심이다. 내가 ㄱㄷㄱ를 별로 안 좋아해서 ^^;;
슨푸에 들렸던 것도, 묘 참배 했던 것도 오마츠네 언니 그것 이였구나.
망설이던 카요는 오마츠에게 편지를 보내고 며칠 후 찾아온 그녀와 함께 사네아키를 만나러 감. '결말'을 눈으로 보기 위해서.
크흡 사네아키 ㅠㅠ 자신이 죽은 후에 허락없이 복수를 행해서 오마츠가 막부에 잡혀갈까봐, 시신은 산속 깊이 묻어 달라고. ㅠㅠ
당연하겠지만, 오마츠는 복수를 포기함. 사네아키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고. 사네아키가 그 후에 얼마나 참회 했는지도 카요의 편지를 통해서 알았다고. 언니의 무덤을 세워서 정성을 다해서 돌본 것도 알고.. 무엇보다 사네아키를 죽이면 카요가 얼마나 슬퍼할지 그게 제일 걱정 됬기 때문. 좋은 친구다 오마츠짱 ㅠ
살아서 죄를 갚아 주세요. 검성으로서 그 힘을 막부를 위해 써달라고.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지금까지 죄를 갚기 위해, 그렇게 죽기 위한 방법을 찾았지만 살아 남은 지금, 무척이나 상쾌한 기분이 든다면서. 카요에게 감사해하는 사네아키.
6화.
오마츠와 카요의 부탁으로 다시금 검을 들어 막부를 위해 일할 것을 결심한 사네아키.
쵸시치로의 실종이나 쥬즈마루를 든 츠즈미 역시 사라진 사건이 이 루트에선 좀 더 자세히 다뤄지는 듯. 앞의 케이나 사쿄 루트땐 걍 언급 안되더니만.
사네아키가 정식으로 막부의 의뢰를 받아들인 첫 일이 바로 이들을 찾는 거라고.. 헤에 'ㅅ'
카요에게 다시는 오지 말라고 잘라내는 사네아키. 정식으로 막부의 일을 하게 된 이상 지금까지 이상으로 원한 살 일도, 이용 당할 일도 많기 때문에 거기에 카요를 말려들게 할 수 없다면서.. ㅇㅇ
그의 마음은 이해 되지만 쓸쓸함 때문에 울면서 자리를 피하는 카요. 우연히 내린 비를 피해서 들어간 동굴이... 끄응...;;
아아;; 이 기집애. 쓸데 없이 호기심만 강해 가지곤 ㅠㅠㅠ
역시나 아사쿠라 일당 들.-_-
아사쿠라의 명을 거부하면서 나나에를 벨 수 없다는 상황에 하필이면 이 멍청한 카요 기집애가 ㅠㅠㅠ 소리를 내서 들통나 버리는 바람에 '나나에를 못 베면 이 기집애라도 베어버려라!' 라는 명령이 내려진다.
그나마 정신이라도 멀쩡하니 그 명령을 거부하는건 좋은데, 이 할배는 직접 칼을 들고 카요를 죽이려 덤벼들다가...!... 당연히 사네아키가 막아냄 ^^
크.. 여기서 하필이면 왜 사네아키 시점인가요. 몰입도 쩔잖아 ㅠㅠ.
다시금 사람을 베는 감촉에 과거를 떠올리지만, 그래도'지켜야 할 사람=카요'가 있으니 이젠 망설이지 않는다고 ;ㅅ;)b
역시 검 루트는.. 황혼 루트는 희망 따위 없음. ^_ㅠ.
다시금 검을 드는 건 좋지만, 그 길은 그만큼 피를 보게 되는 길 일테니, 사네아키 처럼 착한 사람이 고통 받지 않을리가 없겠지. 끄응.. ㅠ
황혼 엔딩.
바로 달려온 막부의 부하들에 의해 아사쿠라 잔당들은 완전히 잡히고 카요는 일상으로 돌아옴.
다만 사네아키는 밤이면 밤마다 에도에 출몰하는 요괴들을 처치하는 일을 하고 있는 듯. 마을에서도 '요괴로 부터 사람을 구해주는 은발의 사무라이 사마'의 소문이 돌고 있다고.
막부의 명도 그렇지만, 에도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숨겨진 곳에서 계속 싸우고 있는 사네아키.
그래도 때때로 카요가 산 속에 있는 사네아키를 찾아가면서 하바키츠키의 밥 까지 챙겨주는 등, 나름... 따뜻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듯?
흠.. 쵸시치로는 도쿠가와 성에 보호 되고 있고 나나에는 쵸시치로의 시녀로 일하게 된다고. 츠즈미는 그대로 에도 막부에 고용되는 등.. 나름 행복한 일상이네 늬들도.
검의 길을 다시 걷게 된 건 좋지만, 여전히 죄를 짓고 있는 기분을 떨쳐버릴 수 없어서 무섭다는 사네아키. 그래도 카요가 있으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으으... 가장 강한 남자는 좋은데 본인이 이렇게까지 검의 길을 힘들어 하는걸 보면 그냥 막 안타깝고 그렇다.. ㅠ
'설령 죄가 된다고 할 지라도, 내가 검을 휘두르는 것으로 당신의 일상을 지킬 수 있는 것이라면... 당신을, 지키고 있는 것이라면.'
황혼 엔딩 후일담.
쥬즈마루 사건 이후 몇 개월이 흐른 시점.
여전히 의뢰를 받으며 요괴를 해치우고 있는 사네아키... 여전히 카요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음. 다만 일 때문에 카요랑 만나는 시간도 줄어 버린 상태.
다만 요괴들이 조용한 '만월'의 때에만 카요를 안심하고 만날 수 있다는 데... 아 이것도 사네아키 시점인가 보다.
헐.. 진짜 한달에 한 번 정도인가 보다. 불쌍해 둘 다 ㅠ
끄응.. 전에는 스즈카케 황혼 후일담 보고 신분 차이 때문에 자주 못 만난다고 불쌍하다고 했었던거 같은데.. 아님. 사네아키는 30배쯤 더 불쌍하다 ㅠㅠ.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는 일을 하면서도 카요가 안전하다면 그걸로 족하다니 ㅠㅠㅠㅠㅠ
지금까지 검 루트에서 검의 길을 선택한 캐러들 다 이정도로 힘들어 하진 않았는데. 본격적으로 싸우기 싫어하는 사람에게 검을 억지로(?) 들게 한 거나 다름 없으니 이렇게 보는것도 힘들 정도라.. 끄응
에니시가 빈번하게 들락날락 하는건 좋은데... 그건 어디까지나 '막부의 일 의뢰' 라서. 그것도 대부분 요괴나 사람을 죽이는 일. 흐음.. 너도 그닥 깨끗하게 살아온 건 아니구나. 고귀한 신분 이라는거 같았는데 -ㅅ-
며칠 후 밤, 의뢰 받은 요괴.. 특히 사네아키 에게 원한을 지닌 요괴를 퇴치하러 나선 건 좋은데, 밭에 야채 따러 갔다가 귀가가 늦은 카요랑 재회함.
아니.. 츠즈미 주제에 뭐 이렇게 강해. 감히< 사네아키랑 동등하게 싸우다니.. ㅂㄷㅂㄷ.
헐 0ㅅ0. 아사쿠라 진짜 개새끼중 개새끼였어!!!!!. 둘이 마지막 일격을 날리는 순간에 나나에를 그 안에 집어 던짐. 사네아키는 무사히 피했는데 .. 츠즈미가 자기 연인을 베어 버렸..OTL
의식이 완성 되기 직전인 상태.....토코요의 문이 열리려는 듭.
나나에가 죽으면 의식이 완성되어 버리니까 그걸 막기 위해서라도 나나에를 살리라고, 카요에게 그걸 부탁하고 본인은 의식을 막겠다는 사네아키.... 뭐 안좋은 예감이 든다고 하는데 그렇죠.. 모든 캐러에겐 검 루트의 어떤 엔딩이든 간에 한 번은 죽는 거 나온다는거. 나 이미 다 알아.. 네 이게 그거겠지 시바 ㅠㅠㅠㅠㅠ.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누구보다도 잘 알지 암... 이래나 저래나 나나에를 죽게 할 순 없으니까. 아나 진짜 이 빌어먹을 커플은 정말 아오 시바 ㅠㅠㅠㅠㅠ.
이 상황에 와서야 키스씬 같은거 넣지마라 히도이 ㅠㅠㅠ. 이미 사네아키는 목숨 버릴 각오가 충만하셔 ㅠ
지금까지 피해왔던 대전태의 봉인을 풀면서 제대로 된 천하오검의 힘을 쓰는 건 좋지만.. 역시 생제물의 대체는 필요한 법. ... 사네아키의 목숨.
으아아아ㅏ ㅠㅠ 이 이쁜 CG가 ㅠㅠㅠㅠ 이런데 쓰이는거 있음? ㅠㅠㅠㅠㅠㅠㅠ
시간이 흘렀지만, 사네아키가 죽었다고는 믿지 않는 카요. 그냥 토코요에 빨려 들어 갔을 뿐, 죽은 건 아니라고....
사네아키가 살던 산 속 집에는 현재 츠즈미네 커플이 요양을 위해 사용 중... 다행인지 불행인지 -_- 나나에는 목숨을 건졌다고.
나중에 상처가 다 낫고 나면 막부에 보호 중인 쵸시치로에게 갈꺼라는 듭.
사네아키의 존재 자체는 사라졌지만 그가 항상 들고 다녔던 어머니의 유품인 십자가는 남아 있네....
계속 사네아키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카요. 이미 그녀도 카쿠리 키리시탄이 된 거나 마찬가지. 심정은 이해된다.
기혼 엔딩 후일담.
계속 산 속 동굴을 찾아가면서 사네아키를 기다리는 카요를 걱정하는 아버지와 오마츠.
나나에는 거의 완치 한 듯. 이제 쵸시치로의 하녀로 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츠즈미 또한 제대로 막부의 일을 할 수 있게 된 듯... 뭐 내가 카요가 아니더라도 막부의 꿍꿍이 또한 다 보인다. 사네아키가 없으니 츠즈미. 꿩대신 닭. -_-.
근데 진짜 늬들만 아니였어도 일이 이렇게까진 안됬단다? 내가 카요라면 너죽고 나죽자고 달려들 듯. 후.. 뭐가 좋다고 이런 얘들의 미래까지 축복해 주냐고.
엣? 사네아키가 남기고 간 검에서 하바키츠키의 목소리가..!... 카요한테 들린 다는 것도 놀랍지만 이 검이 남아 있다는 것도 놀라움. 하바키츠키는 토코요에 안 끌려 갔었구나.
외로움이 짙어서 자신을 용서 할 수 없게 되고, 같이 토코요에 끌려 갔었으면.. 그게 안되면 토코요의 문을 열어서 사네아키를 구해 낼 수 있다면.. 등등 위험한 생각까지도 하는 카요.
흠.. 하긴, 여기에서 막부에 연락하면 사네아키에 대한 막부의 집착(..)이 더 강해질 꺼고, 또 츠즈미네가 잡혀도 문제가 생기긴 하겠다.
사네아키!!!!!!!!!!!!!!!! 에도를 떠날 때는 반드시 당신을 데려가겠다면서.. 아니지 이건 데려 가겠다는 정도가 아니라 훔쳐 가겠다는 의도!!!
카요가 내놓은 제안. 그러니까, 사네아키가 야규에게 자신을 대신해서 에도를 지킬 사무라이로서 츠즈미를 소개 한다. 대신 그동안 막부를 배신했던 죄는 묻지 않는게 조건. 만약 받아들이지 않으면 츠즈미네 들은 그대로 도망치는 걸로.
그리고 그 제안이 받아들여지게 되면 에도 막부에 일하는 대신 쵸시치로 또한 에도의 성에 보호 하면서 츠즈미가 같이 보호하는 식이 되는 거고, 쵸시치로 자신이 츠즈미네를 붙들어 들 수 있는 인질이 되니까 쵸시치로에 대한 대우 또한 정중해 질꺼라고.
무엇보다 귀중한 '이치방 가타나'가 도망치지 않고 제대로 막부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되는게 좋은 조건이 아니겠냐면서... 흠. 카요. 좋은 생각인데?
화혼 엔딩.
몇개월 후.
헐 ㅋㅋㅋ 진짜 그 제안대로 굴러감. 하긴 제일 이상적이니까.
그리고 ㅋㅋㅋ 무사히 막부의 권유를 피할 수 있게 된 사네아키는 그대로 ㅋㅋㅋㅋ 카요네 식당에 요리사로서 취직!!! 0ㅅ0.. 요리사!!! 요리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규는 '유사시에는 사네아키의 도움을 빌린다' 라는 조건으로 별 수없이 허락만 해준 상태.. 긴 하지만 모두가 다 해피 하게 굴러가는구나 이거 ㅋㅋㅋㅋ
무코 이리!! 무코이리야 ㅋㅋㅋㅋㅋ 아버지는 재혼해서 가게 분점을 낸다고 하고, 본점은 그냥 카요랑 데릴사위가 된 사네아키가 맡기로 했다는 듭. ㅋㅋㅋ 그래서 이제 '쿠로바'의 성은 쓰지 않는다고. 0ㅅ0
아버지나 딸이나 ㅋㅋㅋ '무가의 집안'에 약하다고 ㅋㅋㅋ 어 ㅋㅋㅋ 죽은 카요네 엄마도 무가 출신 이였고 새로 재혼한 '후미노상' 또한 무가 출신이고, 딸내미는 아예 이치방 카타나 사무라이를 데려왔으니. ㅋㅋㅋㅋㅋ
오마츠 짱.. 진짜 좋은 아이.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게 '친구의 연인'을 대하듯 사네아키를 대하네.
내가 생각해도 이렇게 검을 잘 쓰는 사무라이가 그냥 요리사나 하는 건 진짜 아까운 거 같은데.. 본인이 후회는 안한다고 하니까.
검의 길을 걷는게 참 힘든 사람이기도 했고.. 'ㅅ')=3.
화혼 엔딩 후일담.
수년!! 수년이래!! ... 하긴 사쿄네도 그랬지.
사네아키랑 손에 손잡고 가게를 나름 번성 시키고 있는 모양. 결혼도 했고. ㅇㅇ
아오 ㅋㅋㅋ 누가 여기 소금 좀 뿌려주세요 ㅋㅋㅋ 달아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 요리 맛이 왜 이렇게 좋냐고 묻는 손님에게 '새로운 요리를 내놓을 때는 먼저 오카미(카요)를 납득 시켜야 하니, 요리를 만들 때 무엇보다 카요에 대한 생각으로 머리를 가득 채운다' 고 ㅋㅋㅋㅋㅋ 아 네. 응. 하이고.
이야이야. 솔직한 대답이고 뭐고 이건 그냥 노로케 맞습니다 사네아키상 -ㅅ-
아나. 이 부부 진짜 ㅋㅋㅋㅋ 해피 후일담 계열에서 이렇게 설탕 토해내고 구르게 만드는 후일담은 또 없는듯 하다.
본 편에서 내내 힘들어 했던 만큼 보답 받으라는 리젯의 가르침인가! 그런가! ㅋㅋ 좋지만. 좋지만!!.. 사네아키. 너무 거리낌 없이 표현하니까 어휴 ㅋㅋㅋ.
묘하게 짧은거 같으다 ;ㅅ; 달달하지만..... 근데 이 후일담에 단 둘만 나와서.. 좀 궁금. 흐음.
로드해서 행혼 엔딩.
여기선 동굴에 들어가네.
도망치는 츠즈미와 나나에+쵸시치로를 도우려는 두 사람. 흐음.. 미력하지만 카요도 쬐끔은 도움이 되는 듯.
의식을 무사히 막아내고 츠즈미 들은 도망. 나중에는 츠즈미가 막부의 명으로 요괴 퇴치에 힘쓰면서 에도에는 없지만 막부의 보호하에 있는 나나에랑 쵸시치로를 만나러 가는 등.. 나름 뭐, 무난하게 끝난 듯.
다만 이제 사네아키가 할 일은 없어서 에도를 떠나야 한다고.. 응? 쉽게 보내주네 -ㅁ-
이 루트가 단 둘이서 떠나는 루트 인 거구나.. 그래도 그 사네아키가 함께 가자고 제안 하는거 자체가 장족의 발전 ;ㅅ;
아 역시, 야규가 눈에 불을 키고 사네아키를 권유해 오는구나. 그래서 에도를 떠난다고. ㅇㅇ
헐.. 아버지 한테는 편지 써놓고 나가는 거구나.. 하긴, 남겨진 아버지 에게도 이젠 지켜야 할 사람이 생겼으니까 카요의 마음의 부담도 좀 덜 한 듯.
엑? 둘이 떠나려는 순간 오마츠짱이 나타나서 복수 한다고...!?
살기를 뿜으면서 달려드는 오마츠의 나기나타를 피하는 사네아키. 그 때 기꺼이 죽겠다는 말은 거짓말 이였냐면서 호통 치는 그녀에게 '지금은 죽을 수 없는 이유가 생겼다' 라고... 사람은 죽이지 않지만 자신을 죽이려 들 때는 있는 힘을 다해서 반항 할 수 있다면서.
크.. 역시 오마츠짱. ㅠㅠ 이유가 있었구나. 진짜 좋은 친구.
언제든 죽어도 좋다는 사네아키의 태도가 마음에 안들었고 신경 쓰였고 걱정 됬다고. 카요를 위해서. ㅠㅠ..크흡. 카케오치 하면 이 친구랑도 헤어지는 거네. 그렇지 응 ㅠ
길고 긴 여행 도중, 오마츠의 언니네 무덤에 참배도 하는 등 고생도 했지만 겨우 찾은 종착점. 막부의 눈이 닿지 않는 최단 끝의 섬, 카쿠리 키리시탄들이 사는 섬이라고. 흐음..
그 사제에게 대전태와 마고로쿠카네모토를 아예 넘겨 줌. 다신 검 안들겠다는 의지겠지. 키미 루트 들어오면 여기나 저기나 검과 떨어지는건 마찬가지군.
전 루트 통틀어서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 라고 말한 건 이게 처음이네.
행혼 엔딩 후일담.
이번에도 사네아키 시점.
섬이라고 하던데 바위 밖에 안보여서 ㅋㅋㅋ 걍 동굴 같은 데인가? 했더니 제대로 자연도 있고 밭도 있고 'ㅅ'
집도 짓고 밭도 만들고 농사 일도 하고 카요는 섬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일도 도와주는 등, 나름 잘 지내고 있네. 랄까 여기도 제대로 된 '마을'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 듯. 오오.
아, 섬 주민 전체가 카쿠리 키리시탄은 아니구나. 대부분 이긴 하지만. 달리 신앙을 강요하거나 하는 분위기가 아니라고 하니 다행이긴 한데.
강탄제.. 아 크리스마스 얘기구나.
흠.. 그냥 전반적으로 더 할 나위 없이 달달한 커플 이구나. 다만 화혼 버젼에 비해 좀 조용하고 정적인 느낌?.
화혼 만큼 주변 사람들이 놀려 댈 정도로 마구 대놓고 애정을 표현하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그거보다 더 깊게 느껴지긴 한다.
그! 사네아키가 카요에 대한 독점욕?.. 을 이렇게 표현 하다니.
그 누군가가 울어도, 돌려 달라고 매달려도 놓을 수 없고 놓지 않겠다고... 아버지와 오마츠에게 편지를 써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니 걱정 말라'라고, 그 마음을 떨쳐 버리고 자신만 보도록. .. 호오.. 0ㅅ0...
의외지만 의외라서 좋은 후일담이네. .. 다만 행복도를 따지면 화혼 쪽이 좀 더 그럴듯?.
근데 이 섬은 진짜 괜찮은건가. 막부의 손이 언제까지 닿지 않고 있..........아냐, 사네아키 들이 행복하게 살다가 죽을 때 까지는 무사하겠지. 응 -ㅁ-
케이 공통 세이브 부터 로드.
검 뽑아 들지 않고 육탄전으로 요괴 한 마리 쯤은 해치 울 수 있는 실력자인 에니시.
에니시랑 츠즈라마루가 같이 서있는거 보니 체격 차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엽긴 기엽다만.
누구 한 번 원망하거나 야단치지 않는 츠즈라마루 인데 ㅋㅋㅋ 유일하게 에니시 한테만 한심하다는 핀잔을 자주 날림. 보기 드문 모습이라서 신선 >_< ...........는 나 에니시 루트 하는데 왜 0ㅅ0.
흐음 에니시. 사정은 있다고는 하나 카요한테 거짓말 부터 시작했으니 네 앞길은 큰 일이다 'ㅅ'
.. 근데 얘들 사이 좋구나. 지금까지 공통 루트에서 이정도로 친근한 얘들 첨보네. 사스가 에니시. 카요가 내내 얼굴이 빨개져 있음. 기엽 ㅋㅋㅋㅋㅋ 혼또니 오쵸오시 모노 ㅋㅋㅋㅋ
이래나 저래나 쥬즈마루를 열심히 신경쓰고 있음. 나중에 어떻게 나올지 기대.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적에게 잡힌 씬에서 이렇게 웃겼던거 처음임 ㅋㅋㅋㅋ 에니시가 바로 쳐들어가지 못하고 나무 뒤에 숨어서 '으아아아 어쩌지 어쩌지!' 하는 사이에 일이 ㅋㅋㅋㅋ '쥬즈마루'가 도적들 에게 들킴. ㅋㅋㅋㅋㅋㅋㅋㅋ
'와카 사마'. ㅋㅋㅋ 아 네 도련님. 다도 수업에 시 수업에 검 수업에, 바쁘시군요. 'ㅅ'... 도련님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빡세네 스케쥴.
타츠카게와 에니시 사이는 좋은건지 나쁜건지 원..
아니다. 나쁜게 맞네? 일단. 에니시는 형을 귀찮게 여기고 형은 동생을 바보로 여기고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려고만 드니.
'아리스가와미야' 가의 히메랑 선을 본다고?! 0ㅅ0.
에니시 란 이름은 '아명' 이였구나. 원래 이름은 '마츠다이라 노부하루' .. 노부하루.. 노부 하... 음.. 입에 안 익으니 걍 에니시.
무려 쇼군의 양자님..!.. 그 젋은 쇼군 사마에게 이렇게 커다란 덩치의 양아들 이라니.
근데 이건 신분 문제가 보통이 아니게 되는데?;;;. 그냥 쇼군의 호위 무사가 된 스즈카케랑도 못 이뤄지는 판국에.... 근데 태어나서 부터 성주의 차남 이였으면 뭔가 그.. 기품이라든가 있어야 할건데 에니시 한텐 왜 안느껴지나 ㅋㅋㅋㅋ
끄앜ㅋㅋㅋㅋㅋ 선 봐야 할 히메가 대략 40살도 넘은 모양. ㅋㅋㅋ 에니시가 반발 할 만 하다... 근데 형님 말이 너무 심하군.
근데 음.. 에니시 또한 하는 행동 보면, 그냥 부모(이 경우엔 형이지만) 한테 이유 없이 반발만 하는 사춘기 청소년 삘인데. 유치.^^;;;
케이랑 재회!.. 인데 얘들은 왜 남 루트에서도 알콩달콩(?) 하게 싸워대냐. ㅋㅋㅋ 귀엽지만!
성을 박차고 뛰쳐나온 에니시가 신부 행렬 때의 일을 회상하다가 카요를 만나러 옴.
술에 취한 사무라이 2명이 야규 미츠요시에 대해서 험담을 나누면서 행패를 부릴 때에 에니시가 도와준다. 만.. 늦어!
타이치 ㅋㅋㅋ 너 뭐하는 놈이냐 ㅋㅋㅋㅋㅋㅋ
에니시. 좀 멋있으려고 하면 사고를 치고 -ㅅ-. ㅋㅋㅋㅋㅋ 결국 카요한테 한 소리 듣고 멋지게 마무리도 못하고 도망침. 쯧 ㅋㅋㅋㅋㅋ
카요. 에니시가 결코 나쁜 사람이 아니라 좋은 사람인건 다 아는데 ㅋㅋㅋ 모두에게 '오해 받을 법한 부분도 있다' 라고 인정함. 평소에 좀 제대로 하고 다닐 것이지. .. 적어도 5~6살 어린 여자애가 걱정 할 정도면 'ㅅ')=3
호오... 처음에는 당황하는 카요가 귀여워서 '히메' 라고 불렀지만, 지금은 마을 처녀의 모습을 하고 있어도 자동으로 '히메'라는 말이 나온다고... 이거. 제대로 반하기 직전? 아님 반했는데 아직 눈치 못챈 느낌?. 크흐.. 연애하는 기분!!!
후장 2화.
츠즈미 나나에 커플이 벌써 나오다니. 니네 좀 안보고 싶으다.....
고전 시합 시작.
응? 츠즈라마루랑 타이치가 서로 아는 사이?.. 앞에 나왔었나? 기억이 가물. 케이도 나오네....는 여전히 개싸가지.
사쿄도 있네.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많이 나왔네. ㅋㅋㅋ 스즈카케는?...말하자 마자 나왔어. ㅋㅋㅋㅋ. 케이나 사쿄는 참 동료 의식하고는 백만광년 떨어져 있구만.
개막식 '검무'는 무려!! 에니시!~!!!!! 0ㅅ0. 가면을 쓰고 있어도 에니시 인거 뻔히 알겠는데!!!. 랄까 머리 풀고 화려하게 차려 입으니 존멋 //ㅅ//
검무는 과거 고전 시합에서 우승한 사무라이 만이 출 수 있다고. 역시 에니시가 그랬군. '미카츠키 무네치카!!'.. 톨밍 어딨나. ( ")
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니시 ㅋㅋㅋㅋㅋㅋㅋ 검무 추는 도중에 무대에서 떨어졌음 ㅋㅋㅋㅋ 이게 무슨 추태야!!!!!!!!!!!!!!!!!!!!
이새끼 ㅋㅋㅋ 이 중요한 날 전날에 술을 마시고 숙취 상태로 검무를 추다니 미쳤나봐 ㅋㅋㅋㅋ. ... 순간 타츠카게가 살짝 불쌍해졌다. 동생이라고 있는게 이렇게 눈만 떼면 사고를 쳐대니 가뜩이나 약한 몸이 더더욱 나빠질만 할 듯. 신경질 적일 수 밖에 없고. -ㅅ-
ㅋㅋ 다들 ㅋㅋㅋㅋㅋㅋㅋ 방금 본 정체 불명의 가면 사무라이가 고전 시합의 우승자니, 천하오검의 소유자니 전혀 못 믿어 함. 사쿄 열받아 하는거봐 ㅋㅋㅋ 에니시 입니다. 밍나 ㅋㅋㅋㅋㅋ 다행히 그 추태는 카요가 못봤지만은야.
고전 시합을 구경온 카요를 에니시가 안내 시작.... 인데 ㅋㅋㅋㅋ 발목에 붕대. ㅋㅋㅋㅋ 하긴. 무대 위에서 추락했는데 다리 잠깐 삔 정도로 끝났으면 확실히 네 운이 좋긴 한거야 에니시 ㅋㅋㅋㅋ.
에니시가 츠즈라마루를 칭찬 하는거 보면 뿌듯하면서도 오오~ 싶음. 지금 처럼 수행을 거듭하면 언젠가는 사네아키랑도 제대로 붙어 볼 수 있을 정도로 성장 할 거라고. 뭔가 스승이 말하는 기분. 근데 사네아키는 역시 최강이군!
에니시는 왜 고전 시합에 참가 안하는가의 질문에 거기까지 능력이 안된다고.. 는 무슨 거짓말! 또 거짓말! -_-.
카요 기준의 '사무라이'는 케이나 츠즈라마루 같은 타입. 하지만 에니시 말로는 자신의 한게에 부딧치거나 능력 만으로도 도저히 어쩔 수 없는 벽에 좌절하는 사무라이도 있다고.... 아 후반부 설명은 사네아키 같으다. 너무 강해져서 본인이 원치 않는데도 이용 당하는 타입.
에니시는 아마 본인이 원해서 지금의 지위나 지금의 능력을 가진건 아닐테고, 사무라이가 되고 싶어서 됬다는 보장도 없겠지.
이자식. 전날 요시와라에서 유녀랑 같이 술 퍼마셨다고!!! 진짜냐 네 이놈!!... 타츠카게 조금 더 불쌍해짐.
에.. 에니시. 어린 시절에는 천재파 였구나. 0ㅅ0. 몸 약한 형님이 질투 할 정도로. .. 흐음... 타츠카게가 에니시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마음이 이해되기 시작한다.
동생한테 체력부터 실력까지 모든 부분에서 다 딸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 좋은 능력을 발휘하지 않고 놀고 자빠지는 동생이 진짜 화는 나겠지. 흠.
'천하 오검에 선택받은 자 모두에게 '카미오로시의 시루시(눈가 부분의 푸르게 빛나는 반점)'가 나타나는건 아니라고'.
에니시의 경우 나타나긴 했지만 그걸 써먹지는 못하는 모양? 검에게 인정을 받았따는 건지 아닌건지.
애견 '코로'를 데리고 산책 나온 김에 제대로 카요네에 사과 하러 들른 에니시. 어쩌다보니 밥도 얻어먹음.
호오... 역시 도련님은 도련님. 식사 예절이 보통 이상인듯. 평민인 카요가 눈치 챌 정도니.
카요랑 에니시는 어떤 의미 정 반대네. 닥쳐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당당하게 해쳐 나가는게 카요 스타일. 어쩔 수 없는 상황인거 알지만 그래도 싫으니 내던지고 피하는게 에니시 스타일. 에니시가 카요한테 반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법. 자신이랑 정 반대 타입이니.
에니시가 열심히 카요를 꼬득이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좋은 분위기로 흘러가는 시기에!. 코로 도망사건 발생.
음?. 코로가 쫒아가서 막 짖었다는 남녀 커플.... 츠즈미네 말곤 떠오르지가 않는데. 다른 사람인가? -_-;. 는 맞네 츠즈미네!.. 근데 미형이구나. 츠즈미. 미안 몰라봤다. 여기 나오는 얘들이 워낙에 미형 조로이라.
사네아키 등장.
...코로가 요괴를 알아 볼 줄 아는가봐? 그래서 나나에 보고 짖었나? 나나에가 뭐가 있다고? -_-;;.
카요 혼자 고생시켜 놓고 술이나 퍼마시고 오다니 에니시 이자식이!!!.. 근데 진짠가? 의심.
코로가 잡아당겨서 물에 빠진 에니시. .. 근데 흉터? 같은게 장난 아니네. 도련님인데?.
흐음.. 에니시랑 야규는 무슨 일을 하고 있는거지 밤이면 밤마다.
후장 3화.
오검제 축제때 에니시에게 데이트 권유를 받은 카요. 제대로 답 안해주니 축제 당일날 아예 가게로 찾아오는 에니시의 행동력에 밀림 ㅋㅋㅋㅋ
0ㅅ0?! 쇼군 사마. 직접 검도 쓸 줄 아심? 심지어 이치방가타나?! 0ㅅ0? 미카츠키무네치카의 전 주인이래! 0ㅅ0
이에미츠가 양자를 들일 때에는 반드시 이에미츠 처럼 '천하오검의 인정을 받은 소유자' 라는게 조건 이였다는 듯. 그래서 5년 전, 고전 시합에서 새로운 미카츠키무네치카의 주인이 탄생 했었다고. '미토번주의 차남. 마츠다이라 노부하루... 에니시'... 근데 정작 그 에니시는 카미오로시를 실행 할 수 없으니.. 여러모로 양아버지에 대한 쇼군 사마에 복잡한 심정을 갖게 되는듯. 흐음...
아니 근데 이에미츠 사마. 그렇게 강하면 굳이 스즈카케를 호위로 안 삼아도 되겠는데 -ㅁ-?
사네아키랑 신나게 축제를 즐기고 있는 카요.
비싼 기모노랑 장신구를 선물로 주려는건 좋은데. 도련님. 진짜 지갑이 후하셔.
지금 당장은 이런 기모노와 오비가 어울리지 않지만, 나중에 어울릴 때가 되면 찾으러 오겠다면서 값은 지불하되 가게에다가 맡겨둠.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
에니시 입으로 아버지, 형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거 자체가 둘 사이의 거리가 좁아짐을 느낌.
에니시가 카요에게 보여주는 건 명백한 '호감' 인데 ㅋㅋㅋ 카요는 에니시에 대해 '관심이 가는, 뭔가 손이 가게 되는 사람' 정도의 느낌?.
아, 기모노는 포기했지만 칸자시는 포기 안했었네. 그럴거 같더라니만. 그래도 데이트 인데 선물 하나 쯤은 있어야지 암 ^_^
대놓고 고백씬!!! 항상 곁에 있을 수 없는 대신 이 칸자시를 나라고 생각해 달라고! 사귀어 달라고!!! 0ㅅ0. 사스가 에니시. 지금까지 얘들하고 비교가 안되네. ㅋㅋㅋㅋㅋ
선뜻 대답을 못하는 카요에게, 이 칸자시는 그때 까지 가지고 있는거 보류! 선수다 선수. ㅋㅋㅋㅋㅋ
카요는 아직 에니시에 대한 마음을 잘 모르는 듯. 걱정이 되기는 하는데 이게 과연 가족이나 친구를 대할 때의 기분인지 아님 연정인지.
에니시가 검 들고 싸우는거.. 음.. 처음 보는거 같은 이 기분. 신부 행렬 때는 대부분 주먹으로 싸워 댔으니.
역시 에니시는 은밀 임무? 같은것도 하고 있는 모양. 차기 쇼군 사마를 이런 잡일(?)에 부려먹어도 되는 것인가 과연. -ㅁ-.
적어도 요괴 잡는 임무는 하고 있는거 같은..듯?.
후장 4화.
카요는 내내 고민중. 오마츠 한테 고민 상담해도 여전히 안 풀릴 듯. 의문점만 더 깊어져가는 눈치.
정체라든가 이름이라든가. 궁금하면 걍 물어보라는게 답 인듯. ㅇㅇ. 오마츠 확실하다.
길 거리에서 스즈카케랑 케이 발견. 그리고 에니시도 발견. 이상한 조합이네. ㅋㅋㅋㅋ
에엨ㅋㅋㅋㅋㅋㅋㅋ 스즈카케가 억지로 카요 끌고 가면서 에니시 찾기 시작. 얼떨결에 케이도 동참. 왜 ㅋㅋㅋ 이 둘이 끼어드는거지 0ㅅ0
랄까 그냥 미행인데 이거. 진짜 뭐하는 거야 얘들아.
핫챠;; 요시와라.. 그것도 오이란 하고 '사이좋게 담소' 라니. 이건 뭐 뺴박 오해 받을 각인데 ^_ㅠ. 이미 카요는 상처 받음..... 근데 케이. 뭔가 자세하다.. (지긋)
앜ㅋㅋ 케이 ㅋㅋㅋ 카요한테 확인사살 까지 ㅋㅋㅋ 히모라니 히도이 ^_ㅠ.
싸대기 한 방!!!!!!! 0ㅅ0... 카요 대단하다. 사스가 에도의 오토메!... 인데 일단 상처 받았음. 하아..
좋아하니 사귀니 어쩌니 하기 전에 '당신에 대한건 믿을 수 없다' 라고 잘라 버림. 크흐.. 근데 맞는 말. 죄다 숨기고 있는 남자의 뭘 믿겠어. 칸자시도 작살났어-_ㅠ
이런 장면에 끝까지 쫒아가지 않는 다는 점에서 에니시 넌 글렀어! 빼애애애액!!!
이제서야 에니시를 좋아한다고 꺠달아봐야. 흐음..
카요가 오린상을 대신해서 지갑을 가져다 줘야 할 여자 손님은... 나나에?. 아 역시 나나에.
나나에를 놓치고 깊은 산 속에서 요괴랑 맞딱들임!.. 그 때 구해주는게 에니시 인데.. 아. 정체.. ^_ㅠ. 아나 무슨 전개가. ㄷㄷㄷ
그놈의 '와카 사마' 요바와리란.. ^_ㅠ.. 야규 옷상네 잘못이 아닙니다만 끄응.
며칠 후 찾아온 야규의 부탁으로 어딘가에 갔다가.. 제대로 '차려 입은' 에니시랑 재회. 에니시가 불렀나.
역시 그 오이란은 밀정 이였구나. 마아.. 난 알고 있었지만 카요는....
음. 에니시나 야규가 찾고 있던건 정확히 말하면 쵸시치로의 행방.. 나름 밀명이니.
음?.. 혹시 에니시가 쇼군가의 양자가 된 거라든가 미카츠키를 손에 넣게 된 건 다 자신의 의지가 아닌..가?. 주변에서 하라고 해서?. 처음부터 양자가 되고 싶었던건 아닌.. 느낌? 0ㅅ0.
아.. 카요가 못 받아 들이는구나. 오이란 문제는 둘째치고 신분 차이가 가장 크게 부담이 되는 듯. 에니시는 쉽게 포기 못한다고 하지만..
신분 같은거 상관없는 그냥 '한 남자'로서의 내 곁에 있어 달라고..는 하는데 그게 쉬울리가..!! 단순히< 호위인 스즈카케도 어려웠는데! ㅠ
후장 5화. (검 루트)
아.. 야규 옷상. 배신했어! 형님한테 이르다니 ㅠㅠ... 신분 차이란 정말이지.
오지 말라고 해도 안듣는 에니시는 기어코 찾아옴. 남자다!!!!
에니시 존좋 ㅠㅠㅠㅠ 그래. 카요가 자신을 멀리한다고 해도 자신은 결코 포기 못한다고.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 < 크흡 ㅠㅠㅠㅠㅠ. 남자라면! 이런 끈질김 정도는 있어야짓!!! >ㅁ<)b..........해도 철벽 카요 한테는 무의미 ^_ㅠ.
고전 시합. 예상대로 츠즈라마루, 케이, 스즈카케, 사쿄가 남아 있는 듯. 서로 한 번도 안 만났으면 가능한 일이긴 하겟다.
음... 에니시의 실력 운운에 앞서서, 집안 자체에서 고전 시합에 '꼼수'를 썼었네. 일부러 강한 검사를 돈을 고용해서 이기게끔 한 후 마지막 결승전 때 에니시랑 붙어서 일부러 지게 만들었다고.
어떻게 해서든 에니시를 승리 하게 만들어서 이에미츠의 양자로 만들고 싶었다는 듯... 에니시 본인의 실력으로 충분히 일등 하고도 남았을 텐데.
거기다가 지금의 에니시는 그렇게 반 억지로 얻게 된 미카츠키무네치카를 아직도 제대로 사용 할 수 없다고. 그래서 더 딜레마에 빠져 있는 듯.
18세 그 근처의 에니시는 근면성실한 청년 이였대 ㅋㅋㅋㅋ 으응? ㅋㅋㅋㅋㅋ -ㅁ-
에니시와 이에미츠가 대화하는 씬 자체가 뭔가 되게 신선. 아니 처음인가?.
이래나 저래나 양아들을 아끼고 지켜본다는 느낌이 강하구나. ㅇㅇ.
후장 6화.
.... 아버님 뭐 하고 싶었던 겁니까 -_-.
엑 쵸시치로!
요괴에게 습격 당한 쵸시치로를 구해내 려다가 본인이 방패가 되는 바람에 크게 다친 에니시.
한조 무지하게 오랜만에 본 듯. 스즈카케를 찾아가서 에니시의 치료를 부탁하고 카요도 데려오네. 진짜 오랜만. 아예 안나올줄 알았어 ^^;
막부 대신들 사이에서 에니시.. 노부하루에게 내려진 미카츠키무네치카를 빼앗자는 말이 들려옴. 아직까지 카미오로시가 불가능한 노부하루에게 자격이 없다고. 그래서 에니시가 밤늦게까지 돌아다니다가 이런 변을 당한 것. 뭐.. 원래 임무도 쵸시치로를 붙잡는 거긴 했지만.
한조에게 현재 막부의 상황과 에니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듣고 눈 뜬 에니시와 대화...
흠.. 근데 한조도 그렇고 야규 옷상도 그렇고. 다들 에니시를 참 아끼는 듯. 양아버지와 형..또한?... 뭔가 막부 관련 인물들은 에니시 루트에서는 사람 다운 사람으로 보이는 거 같기도 해.
음... 검 루트에서의 카요는 어떤 캐러든 간에 반드시 그 캐러가 '검을 들어야 하는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고 설득하거나 용기를 북돋아 주는 느낌임.
근데 매번 엔딩이 그모양이지. 그리고 카요는 홀로 남아서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거나 좌절하거나.. -_ㅠ..... 보통 게임이라면 이런 전개에선 해피가 나오기 마련이지만, 리젯은 참 가차없게도 검 루트에선 찝찝함만.. 아 케이 제외-_-;
이번의 카요는 '미카츠키무네치카'에 대한 중압감, 자신의 현실에서 도피만 하던 에니시에게 '노부하루' 라는 이름에 걸맞는 인생을, 검으로 사는 사무라이의 인생을 살아가도록 응원하는 측. .. 인데 내가 지금 보는건 황혼이잖아? 안될꺼야 OTL.
모든 일이 끝나면 '마츠다이라 노부하루' 가 아니라 그 어떤 것도 아닌 나 자신일지도 모르지만.. 그때는 결혼 하자고. ..흠.. 만약 이게 황혼 루트가 아니였으면 에니시는 모든 직위와 신분을 내려 놓을 작정 이였을까나. 될까 안될까는 둘째치고.
츠즈미 나나에네 또 등장. 이번에는 츠즈미가 나나에를 구하기 위해 쵸시치로를 인질로 삼았는데...는데..!!?!?!?. 나나에가 츠즈미의 검에 직접 달려 들어서 자살 흐어어어어억 0ㅅ0. 거기다가 의식도 완성되어 버리잖아 이건!!
카요랑 좋은 시간 보내고 있던 찰나에 미카츠키무네치카가 빛을 발하면서 경고 해옴.. 이거 사네아키 때의 대전태도 그렇더니, 천하오검은 달라도 다르구나.
그래 이렇다고. 이럴줄 알았지. 괜히 황혼 루트가 아니지. 결국 다 낫지도 않은 몸으로 덤벼들다가 빼박 죽는 루트야 ㅅㅂ ㅠㅠㅠㅠ
카요가 나기나타 들고 참전. .. 사네아키 루트 이후로 처음인데! 너 나기나타 쓸 줄 알았구나! (새삼)
츠즈미. 결국 죽었구나. 실력으론 죽을 놈이 아니지만 지 손으로 나나에를 베어 버렸으니 살 의지가 없었는듯. 끄응...
아 근데 에니시가 더 할 나위 없이 진지해 지니까 목소리가 ㅋㅋㅋ 음. ㅋㅋㅋㅋ 요즘 하는 모 RPG 게임(텔즈)의 정령 신앙 대륙의 어떤 왕님 생각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
아니 카요가 요괴도 벨 줄 아네. 진짜 나기나타 쓸 줄 알았구나? (다시금 놀람)
계속 답하지 않는 무네치카가 카요와 함께 붙잡으니 카미오로시가 성립 됨.. CG가 이쁜데 그래서 더 슬프..크흡 ㅠㅠㅠ
마레비토 등장!...볼 때 마다 느끼는데 이거 CV... 오노유 인가 아닌가? 음.
마레비토의 압도적인 힘에 완전 대응도 못하는 에니시. 거의 죽기 일보 직전 까지 베이고.. ㅠㅠ.. 그래도 마지막에 무네치카의 힘을 빌려 카미오로시의 능력으로 무사히 봉인 하고.. 죽음.. ;ㅅ;...
으와... 오키아유상. 진짜 숨 넘어가기 일보 직전의 연기 쩐다; 진짜 쩐다; ㄷㄷㄷㄷㄷ... ㅠㅠㅠ
사무라이로서 살고 사무라이로서 죽는 인생을 살아서 만족 할..지는 모르지만. 남는 사람은.. -_ㅠ. 그래 검 루트의 밍나는 항상 그러더라. 자신의 사무라이 로서, 검의 길을 걷는 인생만 보지. ㅠㅠ
아나 고백 ㅠㅠㅠㅠ '자신은 히메가 아니라 마을 계집일 뿐이라고 말하지만, 내 안에서는 그야말로 '히메' 그 자체였다. 고귀한 영혼, 방황하지 않는 마음.. 그 삶의 방식을 존경하고.. 사랑했다.. 나를 '사무라이'로서 죽게끔 해주었다'.. 크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에미츠도 타츠카게도 겉으로는 슬픔을 다 내보일 순 없는 듯.
카요가 쵸시치로의 하녀가 되어서 에도성에서 일하게 되는 전개...?.. 타츠카게는 본인이 살아있는 거 자체가 용납이 안되는 듯. 야규 옷상도 그렇지만... 에니시가 죽어서 슬퍼 하는 사람이 너무도 많다.
황혼 엔딩 후일담.
카요는 아에 에도성에 살면서 계속 쵸시치로의 하녀로서 지내는 듯. 그래도 이 둘은 사이가 좋아 보여서 다행.
쵸시치로 부터 야규 옷상. 심지어 한조 까지 선물도 사다 주면서 열심히 카요를 달래 주려는 이 전개가 따뜻하다.. 다만, 여전히 잊지 못하는 만큼 '웃음의 가면'을 벗지 못하는구나 카요는.
야밤에 산책 나왔을 때 따라나온 타츠카게 발견. 에니시의 옛 이야기를 해주심.
타츠카게 뺨 치게 딱딱한 표정만 짓던 남자 였따고...으응? 0ㅅ0 ㅋㅋㅋㅋㅋ
에니시... 이미 한 번 타츠카게 한테 카요 만나지 말라고 야단 들은 적 있구나. 물론 에니시니까 '그럴 순 없다' 라고 잘라 내지만.
'그녀 한테 손 대면 설령 형님이라고 해도 용서 하지 않겠다' ...엄포 ㅠㅠ)b
'천하 오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네 품 안에서 숨을 거둘 수 있었으니 행복할 것이다' ...는 어디까지나 죽은 사람 마음이고요. 남은 사람은 그게 아니지 ㅠㅠ.
에니시의 몫까지 이 막부가 갈 길을 지켜 볼 것이라는 카요.... 타츠카게랑 카요는 뭔가 같은 슬픔을 안고 있는 동지? 같은 느낌이다. 흠.
근데 이 두 사람을 두고도 커플링 연성하는 경우를 봐서 좀 놀람. 그런 느낌이 전혀 없는데 얘 둘은.^^;;
다시 로드해서 기혼 엔딩.
에니시는 안 죽겠지만 좀 덜 찝찝한 전개로 가게 해주세요 아멘. ^_ㅠ (시작하기 전에 기도).
상처 낫는게 느린 데다가 쵸시치로 들의 정보도 못 찾아서 안절부절 못하는 에니시.
음.. 여기서의 카요는 에니시를 보내고 그냥 '기다리고 있는' 입장을 고수하네. 어느 누군가의 루트랑은 정 반대.
나나에가 '형식에 걸맞지 않은 생제물'이 아니여서 반혼술이 실패..음. 여기서도 나나에가 비/ㅊ녀인 설을 쓰는 건가..
츠즈미 눈이 맛이 갔음. ㄷㄷㄷㄷ. 아사쿠라 살해!!!!.
달려간 에니시와 나나에의 시체를 들고 나오는 츠즈미가 닥돌... 츠즈미, 아마도 에니시 손에 죽을 요량 인 듯?.
츠즈미 CG까지 나왔어. 처음으로. 0ㅅ0.... 근데.. 음.. 지금까지 라면 참 짜증 났었는데 이런 결말을 맞다보니 이녀석도 안됬다 싶고. 이 커플은 루트에 따라서 결말이 천차만별 바뀌는 구나.
쓰읏. 근데 에니시 보다 강하다니 뭔가 짲응.< ㅋㅋㅋㅋㅋㅋㅋ -_-.
혼신의 힘을 다해서 츠즈미를 쓰러트림.. 근데 나쁜 짓 한 거 같은 기분이.. ㅠㅠ.. 아냐 츠즈미 본인이 원햇으니. 얘들도 참 . ㅠㅠ.
에니시 역시 쓰러짐..... 인데 기혼이니 죽을리는 없다! 0ㅅ0
무사히(?) 실려 돌아와서 스즈카케가 봐준 건 좋은데.... 살아난 에니시는 고전 시합에서 미카츠키무네치카를 받기 전까지 밖에 기억이 없다는 듯. 헐.. 기억 상실 이라는건 전에 듣긴 했는데 이 부분 까지만 기억한다니;;;
아마도 그 때 당시가 에니시 인생에서 제일 행복하고 아무런 고민이 없던 때 였기 때문일 거라고 예상하는 듭.. 허얼.
즉, 카요에 대한 것도 완벽하게 잊어버렸어.. 카요.. 불쌍 ㅠ. 그냥 자신을 간병해 준 여자애 정도로만 기억 하는 듯.
으악 에니시! 근데 의상이!!! ... 뭔가 도련님 같으다. 머리도 단정 옷도 단정! 0ㅅ0... 말투 또한 '귀한 집 도련님' 처럼 차분하고 단정하다. 으아니.... 근데 이렇게 입혀놓으니 타츠카게 동생 그 자체네. 헤어 스타일도 존똑.
말투 보니 계속 카요네 가게에 찾아오고 그랬나보다. 오지 말라고 해도 안듣고.. 기억은 잃어도 그리움이나 연정은 그대로 인듯. ㅠ
1인칭도 '오레'에서 '와따시'로 바뀌었어.. 도련님..도련님이다!!!!
기억을 잃었으면 굳이 되찾지 않아도 좋을 거 같다는 에니시. 끄응... 성심 성의껏 이에미츠를 섬기겠다고. 뭔가.. 타츠카게가 바라던 에니시의 모습 그대로 겠지만.
그 대신, 카요는 지금 처럼.. 아주 잠깐만 이라도 만나줬으면 좋겠다고. .. 오픈 엔딩. -ㅅ-
생각해보면 지금의 에니시는 18세 근처의 마음 그대로겠네. 말투도 그렇고 왠지 순수한 기분이 드는 것도 그 덕분 인 듯.
기혼 엔딩 후일담.
여전히 도련님 도련님 한 에니시. ... 근데 존멋 이라고 합니다.. //ㅅ//
에니시 시점이네 이거! >_<.. 대사창의 이름도 '노부하루'로 완전히 바뀌었네... 다만 난 여전히 에니시가 좋으니 에니시!
야규 옷상보고도 '오마에'가 아니라 '소나타' 라고 부르는것도 이 위화감.. ㅋㅋㅋㅋㅋㅋ
노부하루를 둘러싼 모두가 '그 여자애에 대해선 잊어라' 라고 하지만 그럴수록 카요에 대한 마음이 더 깊어져 가는 듯. 본인도 기억 못해서 혼란스러워 하지만.
자신이 카요를 만나러 가면 주변 사람들은 물론 카요 본인도 탐탁치 않아 하는게 보이는데도 여전히 '만나고 싶어서 견딜 수 없다' 라는 마음 하나로 움직이는 에니시는.. 어쨌든 본질은 꽤 자기 마음대로 하는 도련님 일지도..^^; 챠라 버젼이나 성실 버젼이나. ㅋㅋㅋㅋ
카요를 축제에 불러내는 구실이 ㅋㅋㅋ '백성들의 삶을 보고 공부하는 것도 내 역할이다' 라고.. 먼가 음. ㅋㅋㅋㅋ
아.. '비취색의 칸자시'.. 그러고보니 본편 에서는 부서진 이 후로 못봤네. 거기다가 예전의 그 '기모노' 가게의 주인장과도 맞딱들임.
에니시의 잃어버린 기억을 건드리는 요소가 츠기츠기토..!!!
음.. 에니시의 기억이 얽히고 섥혀서 혼란이 오는 듯.
다른 기억은 다 잃어버려도 전혀 상관 없지만 카요에 연관된 기억은 반드시 기억해 내야 할 거 같다고.. 크흡 에니시이이이이이 ㅠㅠ
하지말라고 해서 들을 에니시가 아님.. 근데 '노부하루' 이니 만큼, 호위들을 따돌리고 빠져 나온 거에 죄책감과 미안함을 가지고 있드아..도련님!!! 0ㅅ0
신사에 도착해서 기억을 찾진 못해도 카요에 대한 연정은 고스란히 되살린 에니시. 그리고 찾아온 카요...
다시금 고백해 오지만 신분 차이로 거절 하려는 카요 인데.. 예전, 이 신사에서 차려입고 고백 했던 대사 그대로 똑같이 '보통 남자 로서의 나'를 받아 달라고 하는 말에 넘어감. ^_ㅠ.. 에니시. 기억을 잃든 어쩌든 카요에 대한 마음은 여전하고.. 몇 번이고 기억을 잃어도 몇 번이고 다시 사랑할 거라는 대사에 심쿵 ;ㅅ;)b.
잘 될 거라고 믿어봅니다. 랄까 도련님 버젼 에니시는 존멋이니까 잘 될꺼야 분명!!<
다시 로드해서 5화 (키미 루트)
형님 한테 혼나는 씬은 똑같구나 'ㅅ'
앜ㅋㅋㅋㅋㅋㅋ 에니시가 예전과 다름 없이 거절당했음에도 뻔뻔하게 카요네 가게에 들락날락. ㅋㅋㅋ 카요는 손님 한테는 ^_^ < 표정으로 접대하다가 에니시가 말만 걸면 -_-+ < 이 표정으로 무시하고 그러니까 에니시가 의기소침해 함 ㅋㅋㅋㅋ도련님 ㅋㅋㅋ 나 바로 직전에 도련님의 멋진 모습을 보고 온 거 같은데 착각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핫챠.... 너무 자주 들락날락 거리니 가게 주위에서도 안 좋은 소문이 돈다는 듭. 일도 안하고 칠렐레팔렐레 놀고 술이나 퍼마시는 사무라이가 카요네 가게에 맨날 들락날락 거리며 주인집 딸한테 손이나 뻗친다고 'ㅅ'... 맞는말이네?;
카요가 공략캐러 한테 이렇게 강하고 드쎄게 나가는건 에니시 루트 뿐인듯. ㅋㅋㅋ 화도 버럭버럭 내고 밀치면서 내보내려 들고. 무섭 0ㅅ0
카요네 아빠의 제안으로 요헤이 숙부의 밭을 도우러 에도를 떠나게 된 카요.
흐음... 에니시를 받아들일 순 없는데 본인이 자리를 피해서 에니시가 상처 입는다거나, 결국 자신을 포기하고 딴 여자를 찾아가게 될 지도 모른다고 두려워 하는 시점에서 충분히 비겁..하달까. 카요.
야규 옷상의 사과 편지를 들고 케이 등장. 검 루트때는 스즈카케 더니, 키미 루트에서는 케이?.. 근데 여전히 싸가지바가지 ㅋㅋㅋㅋㅋ
카요의 어영부영한 태도는 케이 한테까지 들킬 정도로 확실히 문제가 되는 듯. 확실히 내치지도 못하고 마음이 있는게 훤히 보이니까 에니시도 포기 못하는 거잖아. 진짜 어느정도 자업자득. 케이의 눈치 안보고 말하는 성격은 이럴때 도움되네.ㅇㅇ
앜ㅋㅋㅋㅋ 에니시 ㅋㅋㅋㅋ 에도로 부터 한참 떨어진 사토야마까지 찾아왔어. ㅋㅋㅋㅋㅋ 맙소사. 남자의 끈질김! 박력!... 카요가 마음이 있으니 망정이니 아니면 빼박 스톡허!
6화.
카요가 생각하고 있는 거 정도야 충분히 안다고. 쬐~끔 피한다고 해도 그 정도로 '아 그렇습니까~' 하고 포기 할 거면 좋아하지도 않았다고.
에니시 님하 ㅋㅋㅋ 쩐다 ㅋㅋㅋㅋㅋㅋ
넉살 좋게 료헤이 숙부하고도 얼굴 트고 밭일 하는거 구경하다 못해 매일매일 찾아오면서 일까지도 돕는 에니시. 카요는 어안이 벙벙하고 황당하고.. ㅋㅋㅋㅋ
... 바로 전까지 겁나 도련님도련님 '와따시, 소나타' 이러던 인물 이였던거 생각하면.. 5년이란 세월이 있다고는 해도 정말 신기할 정도로 바뀌었구나. 노부하루 봇쨔마 에서 에니시로.
도련님.. 의외로 농사일에 재능이 있으신 듯? 검 휘두를 떄 보다 더 산뜻한 기분이래.
흐음.. 지금까지 검으로 시작해서 검으로 죽는 인생 밖에 몰랐던 터에 새로운 인생의 길이 있다는걸 뒤늦게 안 거 같다고.
다만, 지금의 에니시는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도망치고 있는 거나 다름 없다고, 카요가 제대로 찔러줌. 백성이 되는 것도 좋지만 맡은 일은 끝내고 와야 덜 찝찝하지 그야.
이 남자가 정말 ㅋㅋㅋㅋㅋ '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 나를 좋아해 주겠어? ' < 한 시도 틈새를 놓치지 않는다!
사토야마 에서 에도로 돌아가는 도중, 미카츠키무네치카의 빛을 통해서 아사쿠라 들이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되는 에니시. 혼자서 동굴 안에 돌격! + 야규 옷상도 가세.
.. 아사쿠라도 한 때 사무라이 였었네. 전혀 몰랐 -_-;
사무라이로 살아가면서 '생명의 무거움'을 잊고 살았다고. 아마도 카요 아니였으면 에니시 또한 계속 잊고 살았을 듯. 무..무거운 주제다;
츠즈미네는 아예 참전도 안하고 순순히 잡히네.
리얼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는 남자 탄생. ㅋㅋㅋ 어떤 큰 일을 해내든, 어떤 큰 보상을 받던지 다 의미없고 카요한테 받는 연정만이 중요하대. ㅋㅋㅋㅋ 오로지 카요한테 사랑받고 싶다는 단순한 남자!
지금까지 대의 명분을 위해 살아왔으니 남은 인생은 내 맘대로 살고야 말겠다는 의지!
카요한테 스즈카케가 찾아옴. 에니시의 부탁으로 카요를 데리러 왔다고.... 는 ㅋㅋㅋㅋ 에니시. 카요한테 정말 '손이 가는 동생' 같이 여겨지고 있구나. 툭하면 걱정하게 만듬. ㅋㅋㅋ
무지하게 걱정해서 스즈카케를 쫒아갔더니 도착한 곳은 케이의 집. 신경질내는 케이와 술에 취한 에니시가 반겨줌. 으잌ㅋㅋㅋㅋㅋ
... 이거 단순히 이에데쟝. ㅋㅋㅋㅋ 성을 박차고 케이집에 숨어 있는거랑 뭐가 다름.. 대신 케이의 일을 돕는 느낌?
에니시 자신은 큰 일의 대의명분 보다야 자신의 곁에 있는 일상을 지키는 일을 하고 싶다. 앞으로는 그렇게 살고 싶다고. 해야 할 일은 다 끝났으니 몸도 가뿐 하다는 듯. 미카츠키무네치카도 막부에게 돌려주고 완전히 평민이 되고 싶은가봉다.. 될까?
음. 다 좋은데 이 루트는 딱 잘라 말하면 그거네. 여자 손에 넣기 위해서 지위고 재산이고 다 때려치우고 박차고 나온다는 거.
여자쪽 신분이 낮으면 그 여자를 높여주는게 아니라 자신이 높은 신분에서 내려오는 시츄.. 인 거구나 0ㅅ0
화혼 엔딩.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니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에 들어와서 값나가는 항아리 같은 물품 챙겨서 도망치려고 ㅋㅋㅋㅋ 야규 옷상한테 들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도련님.. 바닥까지 떨어지셨어 -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이에미츠 사마 ;ㅅ; 쇼군 사마 ;ㅅ; 진짜 강한가봐. 에니시랑 진심으로 대결해서도 이기셨대 ㅠㅠㅠ 쇼군사마아아아아 ㅠㅠㅠㅠ.... 그래서 이제 미카츠키무네치카 한테 '주인 자격 없음 탕탕' 찍히고 천하오검을 돌려줌. ㅋㅋㅋ 맙소사 ㅋㅋㅋㅋ
형님 마저도 화가 나서 '저런 놈 이제 필요없다!' 를 외치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리얼 터짐 ㅋㅋㅋㅋㅋㅋㅋ 미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가 드디어 빡침 ㅋㅋㅋㅋ 카요 집에 에니시를 던져 놓고 '이녀석 어떻게 좀 해!!!! 이제 한계치다!!!'
결과적으로는 케이의 일을 도우면서 살아간다는..느낌? ㅋㅋㅋ
화혼 엔딩 후일담.
에니시가 케이 집에 머물면서 일 도와준지 반 년... 열심히 사는가 했더니 여전히 술 마시면서 카요를 귀찮게 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음 -ㅅ-.
그러다 결국 케이 집에서도 완전히 쫒겨났다고..!!!!. 카요네 아버지는 그럼 차라리 우리집에서 묶게 하자! 라고 하지만 그건 반대중인 카요. ㅋㅋㅋㅋ.
뭐, 케이의 말마따나 할 때는 하는 남자..긴 한데. 흠.
그러던 때에 에도의 찻집만을 노리는 방화 사건이 발생함. 불안해 하는 카요를 달래주는 에니시.
흠.. 낮에 술 마셨던 여행객이 역시나 방화범이 맞네. 붙잡혀서 위험에 처한 카요를 구해주는건 당연히 에니시 뿐!. 이러니 저러니해도 할 때는 하는 남자! 영재 교육의 타마모노! ... 다른가.
에헤.. 에니시. 그동안 일 안하고 놀고 있는것 처럼 보였지만, 사실 수어번이나 공적도 올리는 등 화려하게(?) 활약 했다는 듭. 다만 그 공적을 본인이 아니라 남한테 양보하는 식이여서 티가 안났을 뿐이라고.. 대체 왜? -ㅅ-.
알고보니 건너편에서 혼자서 잘 살고 있는 듯. 언젠가 카요를 신부로 삼을 날이 오도록 더욱 더 힘내서 일하겠다고.
흐음.. 아버지는 이미 허락 다 했는데 말입니다. 이런데에서 키마지메!.. 도련님!
로드 해서 행혼 엔딩.
흠.. 아사쿠라가 나나에를 죽이려 드니까 츠즈미가 쵸시치로를 인질로 삼는 부분 까지는 똑같음. 다만 의식이 실패하면서 아사쿠라가 나나에를 죽여 버리고 거기에 당황해서 정신을 판 츠즈미 또한 슨푸 사무라이의 손에 죽임 당함. 헐.. 간단히.. 0ㅅ0
에니시 들이 달려 갔을 때는 아사쿠라 혼자 남아 있는 상황 이였지만, 붙잡힐 거 같으나 자결해 버리고...결국 에니시들이 손 쓸 틈도 없이 연관자들은 죄다 죽어버린 셈.
그 광경 앞에 에니시는 망연자실 하고 사무라이란 존재는 사람을 죽이는 것 밖에 할 수 없다고 검의 길에 대해 회의를 느끼며 자책과 자괴감에 빠짐.
그 후 5일 간 방황하고 있었다고. 카요 한테나 갈 것이지!...
끄응.. 카요한테 '자기 할 일은 제대로 해라' 라는 말 때문에 할 일을 했지만, 정작 본인의 임무에 회의감을 느끼니 차마 카요 한테도 갈 수도 없고 어디에도 갈 곳이 없고. 그런 상태?
야규의 부탁으로 에니시를 찾아 헤매는 카요. 밭에서 쓰러져 있는걸 찾은 건 좋은데 에니시는 자책감의 카타마리 상태가 되어버림 -ㅅ-
이 루트에서야 말로 에니시가 정말 진심으로 카요를 좋아한다고, 그것도 무진장 어마무시하게 좋아한다고 하는게 느껴짐.
이렇게까지 매달리는 남자, 켄가키미에서 보기 힘들지 않냐며 ^^;;
... 얘들 이거 페이드 아웃 맞을까나? 음? 그럴꺼나? 맞을까나? ^ㅁ^
타츠카게 형님은 이녀석이 농민 비스끄무리 한 걸 할 수 있을리가 없다, 나중에 울면서 돌아오기만 해봐라! 하고 벼르고 있는 모양. ㅋㅋㅋㅋ
카요, 카요 아버지, 에니시 이 셋은 에도에서 부터 떨어진 시라카와로 이사를 가버림... 에도에서 살기는 좀 거시기 했나봐? ㅎㄷㄷ
몇 개월이나 지나서 나름 자리 잡고 잘 살고 있는 듯. 에니시는 농부 복장도 어울리네. 머리를 단정하게 묶어서 그런가.
자신에게 다른 길은 없을꺼라고 생각해서 검을 버리는게 무서웠지만, 지금은 아님. 아버지(쇼군사마)나 형님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 나라를 윤택하게 하겠다는게 에니시의 현재 꿈... 근데 농부 'ㅅ'...
음.....흠...... 이 전개, 이 엔딩은.. 갠적으로는 그닥.. 음......
검의 길을 버리니까 농부가 되어버리는 건가? 이게 안되니 저거 라는 느낌이 들어서 좀. 도련님의 모습이 너무 잘 어울려서 농부가 되는건..솔까말 사네아키가 요리사가 되는것 이상으로 충격적.
행혼 엔딩 후일담.
농부로서 힘내고 이웃집을 돕고 야채도 얻어 가는 등, 평온하게 잘 살고 있는 에니시. 결혼도 했나? ㅇㅇ
에니시 시점이네.
전날 내린 폭우로 인해 에니시네 소바 밭이 완전 침몰 당함.. 뭔가 현실적인 문제다. 후일담 중에서 이런 후일담이 나올 줄이야 0ㅅ0
한조 등장!. 에니시가 잘 살고 있나 어쩌나 싶어 쇼군 사마가 시찰을 보낸 겸, 타츠카게 형님의 전언도 전달하러 왔다는듭.
전날 밤 비로 에도 성 근처의 밭들도 피해가 막심 했다고.. 자연재해에 강한 작품 '사츠마이모.. 고구마'라는 걸 알려주는 형님.
어이쿠.... 요메가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환장하시는 에니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상인과의 교섭으로 무사히 고구마의 씨앗을 받아온 에니시와 카요.
음.. 행상인이 예전에 '마츠다이라 노부나가'의 모습을 본 적이 있다고, 에니시랑 똑같이 생겼다면서 의심하려던 찰나에 카요가 끼어들어서 잘 얼머무려 줌. ...근데 에니시가 이 곳에 있는 건 공공연히 밝힐 수 없는 상황인 거구나. 난 또 다 알고들 있는줄.. 하긴, 쇼군의 양아들이 갑자기 농민이 되었다고 발표 하면 야단이 나기야 나겠지.
시간이 흘러서 동네 주민들도 에니시도 무사히 고구마 수확에 성공.
알고보니 고구마 씨앗을 대량으로 가져다 준 행상인에게 씨앗을 넘겨 줬던건 쇼군 사마라고. ㅋㅋㅋㅋ 보이지 않는 곳에서 되게 손을 써서 도와주는 듯. 형님은 방법을 가르쳐 주고 아버지는 뒷손을 써서 재료를 조달해 주고. 참 ㅋㅋㅋ 솔직하지 못한 츤데레 가족들이네.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루트라고 호위 보수를 반값으로 깎이는게 아니라 아예 죄다 뺏겨버림 ㅋㅋㅋ 그리고 당황한 나머지 호위들은 이 핑계 저 핑계 대가면서 도망쳐 버리고 ㅋㅋㅋㅋ 뻥짐 ㅋㅋㅋㅋㅋ 밍나 히도이 ㅋㅋㅋㅋ 츠즈라마루가 다시 노숙하게 생겼는데!! ㅋㅋㅋㅋㅋ
그나마 착하디 착한 스즈카케가 내 보수를 조금 나눠 준다고 말하려고 하니 마다라가 뒤에서 입 틀어 막으면서 등장 ㅋㅋㅋㅋ. 나 돈 쓸데 없는데.. 라는 스즈카케 한테 '입 다물어 이 철없는 것아! 수중에 돈 있어서 손해 볼 건 하나도 없다고!' 고함 지르면서 닥치게 함. ㅋㅋㅋㅋ 스즈카케. 요괴한테도 세상 물정 모른다고 혼남 ^_ㅠ
그렇게 다들 도망가고 나니 카요가 자신의 돈을 나눠주려고 하는데 그 마음만 받고 총총 사라지는 츠즈라마루. 착한 놈. ㅋㅋㅋ 바보같은 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장 1화.
에도의 고전 시합이 열리기 직전, 한참 바쁜 때에 카요가 요헤이 숙부에게서 야채를 받아 오는 길에 츠즈라마루 목격 ㅋㅋㅋㅋㅋㅋ
공통 루트랑 똑같이 ㅋㅋㅋㅋ 굶어 죽기 직전의 츠즈라마루 라는게 문제지만 ㅋㅋㅋㅋㅋ. 그것도 ㅋㅋㅋㅋ 여전히 한심한 모습이야 ^_ㅠ. 이 기여운 것 ㅋㅋㅋㅋㅋㅋ. 매번 토지신 에게 바치는 거리 음식 같은거나 먹고 있어 ^_ㅠ ㅋ
카요가 주먹밥을 나눠주고 같이 에도로 돌아옴. 중간에 요괴를 만났지만 여전히 츠즈라마루 보고 도망치기 바빠서 암일도 없고.
며칠 후 아버지가 데려온 숙식 제공겸 사용인은 '츠즈라마루'. 에도의 고전시합 내내 머물러야 할 장소와 일자리를 찾더니 그게 카요네 요리집 이였어!
호칭도 '무스메상' 에서 '오죠상'으로 바뀌고!. 이거 지인이 무지 좋아하는 호칭 이더라니만. ㅋㅋㅋㅋ
말투도 카요가 존대->반말, 츠즈라마루가 반말->존대로 바뀜... 에.. 이건 별로 안 좋아하는 시츄지만..( "). 사용인과 고용주니까 어쩔 수 없나.
검성 대전태 ㅋㅋㅋ 으음 ㅋㅋ 츠즈라마루의 목표! ㅋㅋㅋㅋㅋ. 검성 대전태가 창고 등등에서 지내면서 검술 수행을 했으니 자신도 좋으다!
오린상. 아이아이 불러대니 츠즈라마루가 발끈해서 이래뵈도 20살이다! 라고 ㅋㅋㅋ 으음.. 그렇게 안보이니 어쩔 수 없다만.
후장 2화.
츠즈라마루, 고전 시합에 나가는 걸 카요네들 한테 말하는 걸 키레삿빠리 잊어버림. ㅋㅋㅋ 끄응.
케이는 본인 루트 아니고서는 대책 없을 정도로 개싸가지군.
께헥? 1회전 부터 사쿄랑 맞딱들이다니!!! 0ㅅ0.....는 순식간에 츠즈라마루가 이겨 버림. 본인 루트 아니랄까봐 ㅋㅋㅋ. 아 근데 사쿄는 팔 다친 상태구나... 잔테츠 일당 때문에 다친거라면 아마 본인 루트랑 조금 얽히는 듯?.
두 번 다시 만날 일 없다고 말하는거 보면.. 잔테츠랑 같이 죽을 생각인가!!... 좀 더 가봐야 알 듯. 사쿄가 나올지 안나올지 ^_ㅠ
츠즈라마루. 여관집 아들내미 였구나. 집에서 자꾸 반대 한다는 이유도 알 듯.
자신이 고전 시합에 나갔다고 말해 주려고 하려던 찰나에 카요네 아버지나 카요가 고전 시합에 나가는 사무라이를 불편하게 여기는거 보고 결국 말 못함.
하리가야 세킨?
엑. 츠즈라마루 양자였어? 진짜 부모는 15살때 죽었다고. 헐.. 나 이거 처음 듣는듯 0ㅅ0. 땅사태? 지진? 같은거 때문에 돌아가셨다는 듯. 그 때 츠즈라마루도 옆에 있었지만 무사히 살아 남았다고.
그 사고 때문에 15세 이전의 기억이 가물가물 한단다. 어디까지가 진짜지.
'15세에 사고를 당했지만 운 좋게 살아남아서 사무라이가 된 지금도 죽지 않고 검을 휘두를 수 있다. 그렇게 보내고 있는 매일 매일이 무엇보다 행복하다'... 라고. 흠. 나중에 본인이 제대로 알게 되면..?
카요 한테 고전 시합에 나간걸 말한 건 좋은데.. 이제 시합에 안나가겠다고? 검 루트는 어쩌려고? -ㅁ-
'스마나이 오죠상' ㅋㅋㅋㅋ 너 이새끼 ㅋㅋㅋㅋㅋㅋㅋ 구라 치고 나갈려는 속셈이구나 이녀석 ㅋㅋㅋ 다른 것도 아니고 츠즈라마루가 거짓말 하니까 더 충격 ㅠㅠㅠㅠㅠㅠㅠ
목욕탕 헤프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읔ㅋㅋㅋㅋ 아 몰라 귀여워. 귀여우니까 용서한다. 츠즈라마루는 귀여움 하나로 다 괜찮아 ㅠㅠㅠㅠ 그럴수도 있지 암 ㅠㅠ <
후장 3화.
카요네 가족은 물론 주변 까지 다~ 사이좋은 츠즈라마루.
아 맞다. 츠즈라마루 원래 봄까지 있기로 했었지. < 역시 까먹은 1인
카요도 없고 아버지도 자리를 비웠으니 츠즈라마루는 결국 다음 시합에 나섬.. 츠즈라마루가 나한테 거짓말을!!! (하루 지나고 나니 다시 상처)
다음 시합 상대는 케이!. 마아 츠즈라마루가 이기..겠지?. 케이도 강하지만.
요헤이 숙부네 가있는 카요를 데리러 간다고 했는데, 도무지 시간에 못 맞출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케이가 약한 것도 아니고.
열이 나는 카요를 끌어 안고는 (체온 유지를 위해서라지만) 드디어 시합에 나간 걸 고백한다. 더 늦었음 화날뻔!!!
츠즈라마루 가슴팍에 있는 커다란 검 상처. 그리고 비정상적 으로 낮은 체온. 여러가지 단계로 보여주는 듯.
츠즈라마루는 반말과 존댓말이 섞인게 더 두근거리는 듯 //ㅅ// 존멋 //ㅅ// 존귀 //ㅅ//
후장 4화.
츠즈라마루.. 카요는 물론 케이 한테 까지도 검이 가볍니 어쩌니 소리 들은거 분해하는구나. ㅋㅋㅋㅋ
더 많이 먹고 더 많이 자고 더 많이 움직여서 더더더더욱 커지겠어!. ㅋㅋㅋㅋㅋ
츠즈라마루의 3번째 시합에는 카요도 관전하러 가기로 함. 이 시합에 이기면 카요네 아버지 한테도 시합에 나가는 사실을 밝히겠다고.. 근데 뭔가 좀 찝찝 하달까 불안한 기분이...
타이치&마츠 + 츠즈라마루&카요... 좋은 커플링이다. (싱글벙글)
3번째 상대는 스즈카케!..으악.. 얘 강한데 ;ㅅ; 안그래도 아까부터 계속 불안불안한 기분이 느껴지는데. ㅠㅠ
...ㅂㄷㅂㄷ.. 스즈카케 주제에!!! 츠즈라마루 보다 강하다니!! 분하다! 짜증난다! 대학 1년생쯤 되서 반바지나 입고 다니는게! 빼액!!!! ㅂㄷㅂㄷ
엑?..?!..............................
성인 버젼!!! 눈도 새파랗고!!!!!!!!!!!!!!!!!!!!!!
츠즈라마루가 우승. 기절하자 마자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이에미츠 사마는 어디까지 파악하고 있는거지. '카미'..라.
눈뜨지 않는 츠즈라마루에게 텐카이가 '반혼향'을 피워서 정신을 차리게 해줌.
스즈카케 쿨하다. 내가 졌음!... 인데 츠즈라마루는 본인의 힘으로 이긴게 아니라고 인정 안하려 들어.
텐카이 고승의 과거. 전국 시대에 수행을 닦다가 텐구를 구해 준 적 있음. 그 후 전쟁에 휘말려 들어서 오른 팔에 상처를 입고 거의 죽어 갈 때, 삼천강을 건너는 시점에 텐구에 의해서 다시 이 세상에 돌아왔다고. 그 후로 신통력도 얻고 죽지도 않은 지금의 상태 그대로라고.
츠즈라마루의 공통점?... 본인은 모른다고 하니 자신의 신통력으로 과거를 알려준다는데.
누군가의 비명. 츠즈라마루의 가슴팍에 커다란 상처를 입고 한 번 죽었었다고. 누군가 3자에 의해 다시 살아났을 거고.. '반혼주(술)'?
이 주술은 정기적으로 달빛을 받아 체내를 정화해야 함. 그래야 마레비토에게 지배 당하는 걸 막을 수 있다는듭.
츠즈라마루 신체에 쌓여야 할 5년 분의 성장을 그의 안에 있는 마레비토가 뺏어가고 있기 때문에, 마레비토가 등장 할 때 마다 성장한 모습으로 바뀐다고 하네.
랄까, 지금까지 심장이 뛰지 않는다는걸 아무도 몰랐음? 본인 자신이 몰랐따는게 더 충격 0ㅅ0.. 근데 텐카이 할배는 생긴건 무서운데 되게 친절하네. 미안해요 편견 가질뻔 ^_ㅠ.
넘어지면 아프고 피부에 상처 입으면 피가 나는데 난 죽은 상태 인건가. 내 몸이 아닌 건가. 끄앙.. ㅠㅠ 츠즈라마루 격하게 동요하고 슬퍼한다 ㅠㅠㅠㅠ. 자신이 인간이 아니라 괴물이 된 거 같다고 ㅠㅠㅠㅠㅠㅠ
스승은 물론, 양부모도 여인숙의 하인들도 모두 다 츠즈라마루가 '시비토' 라는걸 알고 있는..건가? 흐음.
츠즈라마루 본인도 본인 가슴에 생긴 상처가, 남들이 얘기하는 것 처럼 나무에 찔린게 아니라 검에 의한 상처 라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묻지 못했다는 듭.
내가 무섭지 않냐는 말에 츠즈라마루는 츠즈라마루 라고 잘라서 말해주는 카요. ... 츠즈라마루가 본격적으로 반한 건 이 시점일듯.
'나는 그 집에 있어도 되는 건가. 돌아 가고 싶어. 용서 받을 수 있다면.. 오죠상들이 살고 있는 그 집에' ㅠㅠㅠㅠㅠㅠ
후장 5화. (검 루트)
엑? 츠즈미랑 아사쿠라의 번목이 벌써 시작되나?; 보통 엔딩 부근 다되서 나오더니....랄까 헐. ㅋㅋㅋㅋㅋㅋㅋ 아사쿠라가 의식을 그만두지 않으니 별 수 없다며 쵸시치로를 베어 버리려고 함. 너 임마.그 전까지는 정성을 다해 모시더니 역시 여자가 최고냐!! 0ㅅ0. 존나 악당같으다.
헐. 나나에 여기서도 '더럽혀진 몸' 설정이네. .. 혹시 전 루트 다 같은건가?;... 역시 츠즈미 한테는 비밀 이였구나. 자기 입으로 다 밝히지만;. 랄까 죽어버리면 무슨 소용 -_ㅠ. 그리고 다 도망가고 홀로 남아서 자살함. 끄응.;;
별다른 방법이 없으니, 현실을 받아들이기 위해 애쓰는 츠즈라마루. 그런 그를 보면서 마음이 아픈 카요.
사다리를 타면서 까지 츠즈라마루가 있는 창고에 창문을 만들어서 달빛을 쐬게 해주려는 카요의 마음 씀씀이에 새삼 감동하는 츠즈라마루임 ㅋㅋㅋ 기엽 둘다 기엽 ;ㅅ;
다시 텐카이 등장. 역시 좋은 고승이네.
반혼술은 토코요의 카미인 마레비토 자체를 몸 안에 가두는 주술. 대신 반혼술로 살아난 자의 몸의 반은 마레비토가 차지 한 셈.
츠즈라마루의 고향인 '무츠노 국'에서는 '연대노' 라고, 토코요와 현실 세계의 경계가 무엇보다도 가까운 장소가 있다고. 츠즈라마루가 살아 난 것도 관계 있을 거라는 듭.
일단 고향에 돌아가서 방법을 찾아보라는 텐카이의 말을 고전 시합 때문에 안된다고 거절하는 츠즈라마루.
마레비토의 힘이 더 강해졌다고?.
마레비토의 힘을 누르고 싶으면 일본 전체에 있는 '영적인 장소'를 돌아 다니는게 좋다. 텐카이도 그렇게 마레비토의 힘을 눌렀음.
끄응.. 그놈의 '전서' 타령. 누가 검루트 아니랄까봐 사무라이의 길에 여전히 코다와리가 강하네.
나중이라도 여행을 떠나게 되면 쓰라고 '명효생수' 를 받음. 토코요의 물이라는 영수 라고.
4번째 시합 날. 마레비토의 힘이 더욱 커진 것을 스스로도 알고 있으면서 시합에 나가기로 하는 츠즈라마루. 말리는 카요의 말도 듣지 않음 -_ㅠ. 이녀석. 카요를 상처 입혀놓고 '전서를 얻고 나면 한 사람의 어엿한 남자가 될 수 있어. 그럼 아가씨와... ' ..는 뭐야!!! 늦어 늦다고!!
4번째 시합 상대는 타이치.. 으아아아 츠즈라마루 또 마레비토의 힘을 ㅠㅠㅠㅠㅠ. 이렇게 이겨서 무슨 의미가 있어. 쓰읍. 그렇게 바라던 '본인의 힘'으로 우승한게 아닌데.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ㅠ
카요와의 사이도 키쿠샤쿠......
검의 길도, 카요의 곁에 있는 것도 포기 할 수 없음. 이런 사람이 마지막에는 '죄다 잃어버리게 될 거야' 라고. 본인도 우스우스 자각하고 있는 기분...
후장 6화.
츠즈라마루에 대한 걱정이 단순히 가족애가 아니라 '좋아한다' 라는 연애 감정임을 깨달은 카요. 츠즈라마루를 '믿고 기다리겠다' 라는 결론을 전해준다.
고전 시합이 끝나면 바로 일본 전체를 돌아다니면서 텐카이가 가르쳐준 방법을 써보겠다는 츠즈라마루.
지금 당장 이 곳을 떠날 수 없는건 고전 시합에 이겨서 전서를 받는 목적도 있지만, 여기에 '아가씨'가 있기 때문이라고. 좋아한다고 ㅠㅠ 크헙 ㅠㅠ
마레비토의 힘은 이제 검을 휘두르지 않아도 발산 될 정도로 강해지고 있다는듭.
준결승 상대는 잔테츠... 난데? -_-? 사쿄가 초전 패배 했는데 왜 잔테츠 같은게 준결승에 올라오지? 납득 불가능. 그리고 불길해 =_=
잔테츠 이 새끼 비겁하게. 카요를 인질로 삼고 있다고 거짓말까지 함. 카요는 지금 도장에 있는데!!!! ㅂㄷㅂㄷ. ... 아아... 츠즈라마루가 분노해서 마레비토의 힘이 ㅠㅠㅠ
와나 잔테츠 이 시발늠 ㅠㅠㅠ 마레비토의 힘을 누르느라고 제대로 반격도 못하는 츠즈라마루를 거의 죽기 직전까지 베어버림. 쌍늠 ㅠㅠ 와나
으아아아아아아 츠즈라마루 ㅠㅠㅠ 삼천강 까지 갔어 맙소사 ㅠ 잔테츠 이개객끼가! ㅠㅠㅠ
성인 버젼 마레비토 = 츠즈라마루 새로 등장. 아 이거 CV도 오노유...구나. 기계음이 너무 강해서 못알아 듣겠지만;
마레비토가 열심히 츠즈라마루를 설득 중. 내 힘을 받아 들이라고. 츠즈라마루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대로 죽는 수 밖에 없다고 협박을...
와;; 하다하다 안되니까 '네가 여기서 죽으면 넌 과거가 될 뿐이지. 그 여자얘는 나중에 다른 사람을 만나서 좋아하게 될 것이다' 라고 질투심 유발 작전까지!
'검의 길을 걸어서 죽을지도 모를 각오는 되어 있지만, 사랑하는 여인과 떨어질 각오는 되어있지 않다' .. 답 나왔네. ^_ㅠ
...마레비토를 받아 들여서 이생에 돌아오자 마자 한 일은 시합의 속행. 그리고 잔테츠의 목을 베어버ㄹ....ㅎㄷㄷㄷㄷ 0ㅅ0
기혼 엔딩.
츠즈라마루가 이기긴 했지만 이치방가타나는 못 됬다고. 그야 그렇겠지;; 쇼군 사마가 보는 앞에서 무슨 짓을 -ㅁ-
죽을똥살똥 했던 상처도 며칠 만에 나아 버리고 가게 일을 돕겠다고 나온 건 좋은데.. 이미 시합을 본 사람들은 츠즈라마루를 무서워 하며 기피하기 시작하고 카요네 한테도 안 좋은 시선을 보내기 시작한다.
에도를 벗어나서 여행을 떠난다는 츠즈라마루.. 이지만 마레비토를 봉인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마레비토의 힘을 '제대로 사용 할 수 있기' 위해서 라고.
키스 씬은 좋지만... 츠즈라마루가 돌아오면 과연 어디까지 '인간' 일 수 있을까. 하는 의문과 두려움은 카요도 느끼고 있는 듯.
랄까 나도 무섭... 이미 기혼 엔딩 후일담이 꿈도 희망도 없다고 들었다고 흐엉 ㅠㅠ 보기 싫으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기혼 엔딩 후일담.
는... 안 볼 수는 없고 ㅠㅠ 후딱 보고 치우겠어 ㅠㅠㅠㅠ
츠즈라마루가 여행을 떠난지 수 년이 지났다고. 돌아왔지만 여전히 모습은.... 랄까 이미 카요가 겁나 누나로 보일듯? 스탠딩은 변함 없긴 한데;. 근데 등장하자 마자 한기가 맴돌..;;
'계속 함께 있자?.. 두 번 다시 헤어지고 싶지 않아. 설령 단 한 순간이라도. '.. 무섭.. ㅎㄷㄷㄷㄷ
가게일 돕겠다고.. 안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손님이 다 떨어져 나갈.. ㅎㄷㄷㄷ
역시나;; 츠즈라마루는 모르는건가 아님 모른척 하는 건가. 되게 태연하네.
가게 운영까지 힘들 정도가 된 듯... 그래도 카요도 아버지도 츠즈라마루를 내쫒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여관 종업원으로 나설 정도로 ㅠㅠㅠ 으아아아 ㅠㅠㅠ
'괜찮아. 어차피 아무도 안오니까.. 아무도 안오는게 좋아' < 얀얀..!! 얀데레!!!!!!! 0ㅅ0
그러다 카요까지 쓰러짐. 츠즈라마루는 전에 말했던 대로 단 한 순간도 곁에서 떨어지지 않고 간병해 주는데.. 얀데레가 점점 더 진화;.
무슨 행동을 해도 지켜보고 있고 야단치고 가게 밖으로 나가는 것도 막는 등등 집착도가 높아지고 있다... ㅎㄷㄷㄷ
대충 알겠네. 츠즈라마루, 모르는게 아니야. 알면서도 이렇게 흘러가는 걸 원하고 있는 듯. 카요가 어디에도 가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곁에 붙어 있을 수 있도록?;;;. 이거 츠즈라마루 시점 이였으면 얼마나 재밌엇을까. ㅎㄷㄷ
그런 행동에 숨이 막힐 거 같은 카요는 츠즈라마루 한테 비밀로 하고 몰래 빠져 나와서 스즈카케에게 약을 받으러 옴.
떼, 으아아아! 츠즈라마루가 쫒아왔어 0ㅅ0. 야..얀..얀얀 뿜뿜 0ㅅ0;;;;;;
'난 너를 위해서 돌아왔는데, 왜 나를 두고 가버리는 거지?'
'왜 다른 남자한테 부탁하는 거지?. 너를 제일 걱정하고 있는건 바로 나인데'
'난 너를 위해서 돌아왔어. 그러니 너도 나만을 봐야 맞는거 아니야?' ... 으아아 무서워 ㅠ. 목소리가 한 톤 이상 더 낮아짐;
걱정해서 쫒아온 스즈카케랑 결국 대결을.. ㅠㅠㅠ. '아가씨를 뺏으려고 하는 자는 누구도 용서 못해.' ...와 근데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찰져서;; 이 후일담 다신 안 볼거다 싶었는데 오노유 얀데레를 보기 위해선 또 볼지도.. ㅋㅋㅋㅋㅋ... -_ㅠ
필사적으로 말리는 카요 때문에 잠깐 망설인 사이에 스즈카케가 일격을 먹임.
스즈카케가 말려도 숲으로 도망간 츠즈라마루를 쫒아가는 카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좋아하는 마음은 그대로라고. ㅠ
..... 카요도 오치따?.........? .. 츠즈라마루가 죽이려고 해도 반항 안함. '체념+슬픔+안도'.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츠즈라마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 그렇지 어느 캐러든간에 한 번은 죽는 엔딩이 나오지 나오는데 ㅠㅠ 자살 한 건 얘 밖에 없잖아 이러기야? 이러기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G가 백배는 더 잔혹하다 ㅠ
역시. 후일담 시점의 츠즈라마루의 표면은 마레비토 그 자체 였네. 본래 츠즈라마루는 의식 안에서 지켜보고 있었다고 ㅠㅠ
'이건.. 너의 행복을 생각하지도 않고 제멋대로인 소원을 이루려고 했던 벌이야. 너와 함께 있고 싶다는 제멋대로인 소원을..'
그게 왜 제멋대로야. ㅠㅠ 그냥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 있고 싶었던게 뭐가 나쁘다고 흐앙 ㅠㅠ 리젯!! 츠즈라마루 한테 무슨 짓꺼리 ㅠㅠ
이렇게 슬픈 키스씬이 또 있을까. ㅠㅠ. 나를 잊지 말아달래 ㅠㅠㅠㅠ
.. 이 엔딩의 카요는 결국 제대로 살아 갈 수 없을 거 같은데. 따라가거나 따라가거나 따라갈 거 같은 기분. (..)
다시 로드 해서 황혼 엔딩.
이번엔 중간에 야규 옷상이 끼어들어서 잔테츠를 상대하고 츠즈라마루는 실려 나감.
아무것도 모르는 카요는 츠즈라마루를 기다리는데.. 막부의 사무라이가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라면서 카요를 데리러 오는데.. 이 루트는 죽는거 아닐.. 테지 음. 응.-_-
헐. 막부 사람들은 아예 죽었다고 판정하네. 장례까지 지낸다고 0ㅅ0
그 시각 츠즈라마루는 예의 삼천강 근처에 와 있는데, 왠일인지 요괴들이 우글우글 달려들어 옴.
베어도 베어도 계속 나타나는 요괴들에게 져서 굴복해 버리면 그때야 말로 마레비토에게 먹혀 버릴꺼라고 필사적으로 싸움. 그리고 카요는 명효생수를 마우스 투 마우스로 먹여주면서 열심히 응원.. ㅇㅇ
지쳐서 포기하려던 츠즈라마루에게 카요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결국 무사히 귀환 성공!
얼마 후 잔테츠는 야규 옷상한테 멋지게 지고 이치방 가타나의 자격도 박탈, 죽었다 살아난 츠즈라마루에 관한 소문 또한 텐카이가 열심히 애써서 막아줘서 아무 일도 없었떤 것이 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옴. 대신 매일 밤마다 뒤뜰에 앉아서 달빛을 받으면서 마레비토의 힘을 억누르고 있다는 듭.
그래도 츠즈라마루는 여행을 떠날 결심을 하고... 이대로 살아도 되는 건지, 사랑하는 사람 곁에 있어도 되는 건지. 그 방법을 찾겠다고 한다.
아.. 이래서 이 게임 제목이 '켄가 키미' 구나.. 카요가 옆에 없는 동안 자신의 애검에게 카요의 이름을 붙여서 계속 함께 있다고 믿고 싶어서 그렇다고.. 크흡. 로맨틱. 낭만적 ;ㅅ;)/ 켄가키미!! 검인 너!!!
츠즈라마루가 떠난 후 첫 겨울. 둘은 여전히 하야토를 통한 전서를 주고 받고 있는 듯. 그나마 다행이네. ㅇㅇ
황혼 엔딩 후일담.
츠즈라마루가 떠난지 1년. 에도에 봄이 찾아오고 둘은 여전히 편지로 야리토리 중.
영적인 장소를 돌아다니면서 검술 수련은 물론 심신도 단련하고, 어쩌다가 마레비토가 나오는 등 나름 고생도 하지만 카요 곁으로 돌아온다는 결심은 굳건함.
에도에 있는 카요에게 '벚꽃이 지기 전에 돌아온다' 라고 편지도 보낸 상태.
에엑?; 사쿄다! 0ㅅ0. 잔테츠가 잡혔는데 얜 뭐하고 있었던거지?.....는 뭐하러 온거였지?; 츠즈라마루가 마지막으로 넘고 와야 할 길에 요괴랑 오니가 돌아다녀서 위험하다는거 알려주려고? -ㅁ-? 카요만 불안하게 만들고 씃 ㅋㅋㅋ
그 시각, 산에서 강력한 요괴인 누에랑 만나서 고전 중인 츠즈라마루.
마레비토가 열심히 자기 힘을 쓰라고 속삭이지만 츠즈라마루는 끝끝내 넘어가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해결한다. 멋져.. //ㅅ//. 카요의 이름을 붙인 '검' 덕분이라고. '내 곁에는 언제나 '카요'가 있어' .
역시 사랑의 힘이란. (끄덕끄덕)...ㅇㅓ... 근데... 오노유, 추가 수록분에서는 묘하게 '기합' 같은게 박력이 떨어지네; 너무 온순하고 부드럽게 질러댐. 본 편의 츠즈라마루 쪽이 3배쯤 힘이 넘쳤는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츠즈라마루는 이제 괜찮을거 같지만, 에도에서 기다리는 카요는.. 하야토는 안와서 연락은 안되지, 시간은 흐르지, 에도 근처에 요괴들이 우글거린다고 불안한 소문이 들리지. 아주 몰아 붙여지고 있음.
사쿠라가 만개한 곳에서 츠즈라마루랑 재회!.. 이런 츠즈라마루 ㅋㅋㅋ 에도 사람들 한테 '아주 시꺼멓게 차려입은 사무라이'로 불리우고 있네 ㅋㅋㅋ 하긴 맞는 말이긴 한데 ㅋㅋㅋㅋ
넘어 진거 잡아주려다가 키스 헤프닝 ㅋㅋㅋ 있을 법 하지. 암. 기여워라.
야숙은 했지만 카요와의 약속대로 길거리 음식은 주워먹진 않았다고 뿌듯하게 ㅋㅋㅋ 고하는 츠즈라마루 ㅋㅋㅋㅋ 으잌ㅋㅋ 기여워 ㅋㅋㅋㅋㅋ
비록 츠즈라마루가 완전히 몸을 되찾진 않았지만, 그래도 마레비토의 힘을 완전히 억누를 수 있는 상태이니.. 이대로 앞으로도 달빛을 받아가면서 멀쩡히 살아갈 순 있을 듯. 대신 세월이 지나면 카요랑 액면가 차이가 나겠지만.. 음.. 그 문제는 깊게 생각하지 말자. 해피는 해피! ( ")
다시 로드해서 5화 (키미 루트).
고전 시합을 자퇴했다는 츠즈라마루. 마레비토의 힘이니까 스스로 납득 할 수 없다.
그래서 무츠노 쿠니.. 자기 나라로 잠깐 돌아가겠다는데. 츠즈라마루를 소중히 생각하는 스승님의 편지도 있고 해서. ㅇㅇ
같이 가겠다는 카요의 말을 단칼에 거절 -_ㅠ. 야멸차닷!!!
으앜ㅋㅋㅋㅋ 카요. ㅋㅋㅋㅋ 작별 인사를 하고 나오는 츠즈라마루 앞에 '여행자의 복장'을 하고 '나기나타' 까지 들고 등장. ㅋㅋㅋㅋ 안된다고 해도 따라가겠대!.. 항상 키미 루트에선 리리시이 온나노코!
존댓말 금지! 오죠상도 금지!.... 이왕 하는거 난 카요가 존댓말 쓰는게 더 좋긴 한데. 너보다 5살은 많은 오빠다 이 기집애야!!! -ㅅ-
이제와서 요괴들이 도망 다녔떤게 마레비토의 힘 덕분 이였다는거 깨달음. ㅋㅋㅋㅋㅋ
앜ㅋㅋ 츠즈라마루 협박 ㅋㅋㅋㅋ 카요가 상처 입은거 자기 한테 숨기고 있으니까 '다음에 한 번 더 그런일 생기면 평생 동안 '히메' 라고 불러주겠어-_-!' ㅋㅋㅋㅋ 기엽 ;ㅅ;
무츠노 쿠니 도착!. 신사에 들려서 빨간 실을 왼손으로만 묶으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말에 카요가 도전... 알고보면 '연 잇기' 신사 였따는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스승님 존잘!! 나이 좀 들었는줄 알았는데 캐 젊고 미남!!0ㅅ0. '무도 라이세' .. 재밌는 이름인데. ㅋㅋㅋㅋㅋ
츠즈라마루. 무츠노 쿠니가 아니라 '하나마키' 라는 곳에서 20년 전에 태어났고. 부모는 이혼. 사무라이로서 유명 했다는 듭. 마을 사람들 또한 츠즈라마루를 아끼면서 돌봐줬었다는 듭.
헐. 아버지도 이치방가타나가 되서 '오니마루 쿠니미츠'를 손에 넣었었대..!..... 사토 타쿠야?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어머니랑 이혼 한 후에 누나 처럼, 어머니 처럼 따랐던 소꿉친구가 있었는데. 그 소꿉친구가 빚쟁이 에게 팔려 갈 뻔 함. 츠즈라마루는 그 여자애를 지키려다가 빚쟁이 에게 베어졌었다고. 상처가 깊어서 그날 밤에 죽었는데, 슬퍼하던 아버지가 '반혼술'로 살려 냄. 그리고 아버지는 그 후 바로 돌아가시고 츠즈라마루는 기억을 잃어 버려서 아버지의 은인인 무츠노 쿠니의 현재 양 부모에게 맡겨졌다고 함.
츠즈라마루의 왼손에 감긴 붕대. 예전에는 낫지 않은 피부병이라고 생각 했지만.. 저거 '부식'이 시작하고 있는 증거.
후장 6화.
스승님이 츠즈라마루의 아버지를 잘 알고 있다는 승려를 데리고 옴.
아버지는 '나조노 수련자'에게서 금술의 수호역으로 반혼술을 배웠다고.
아. 반혼술을 시행 하려면 역시 '천하 오검'이 필요한 거구나. 여지껏 츠즈미네 이야기를 보면서 왜 이걸 여기다 연관 못시켰지.. ;;; 그래 아버지 또한 '오니마루 쿠니미츠'를 가지고 있었으니 마레비토를 몸 안에 넣는 반혼술을 할 수 있었던거지 참;; 그럼 이 반혼술은 일본 내에서도 5명만 쓸 수 있다는 얘기네? -ㅁ-
헐;; 맞다. 츠즈미네 때도 나나에를 '생제물'로 써야 가능 했을 거라고. 아버지가 바로 죽은 것도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삼았기 때문?... 언제는 순결한 처녀만 가능하다더니? 흠.
끄응.. 근데 이 승려는 츠즈라마루를 매우 불길한 것으로 취급 하네. 금술을 실행 했다고 말이 많았던 건 이해 되는데.
무츠노 쿠니도 어서 벗어나라고. ㅠㅠ..끄흡.. 고향까지 잃어버리는 츠즈라마루. ㅠㅠ
스승님이 알고 있는 '방법'으로 츠즈라마루 에게서 마레비토를 떼여내려는 카요. 실패 확률이 너무나도 높다고...
연대노에 온건 좋은데 하필이면...!!!. 츠즈미네 주술이 성공한 거랑 같은 시기여서 토코요의 문이 열려 버렸다!!!!
주문이 실패. ㅠㅠ 스승님이 소멸 ㅠㅠㅠ. 마레비토가 카요를 생제물로 인식하고 다가올 때 츠즈라마루가 막아선다.
마레비토를 불러내는 생제물이 필요하면 자신이 되겠다고.. ㅠ... 어차피 며칠 안에 마레비토화 되버릴 거니 카요라도 지키고 가겠다고. 으아아아아 ㅠㅠㅠㅠ 황혼이 해피(?)라서 그런가 ㅠㅠㅠ 화혼이 이모양인가 ㅠㅠㅠㅠ
같이 가겠다는 카요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ㅠㅠㅠㅠ.
..........근데 이녀석. 은근히 와가마마 ^^;; 기혼 후일담에서도 그렇지만 여기서도 '나를 잊지 말아줘' 라고 부탁하는거면. 끄응.. ㅋㅋㅋㅋㅋ
화혼 엔딩.
무사히 에도에 돌아왔지만, 그 날 있었던 일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 카요.
츠즈라마루가 살려준 목숨 이라고,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결국은 무너져 버리고.
걱정하는 아버지를 보고 억지로 음식을 먹어보지만 밤만 되면 다 토하는 식으로 점점 더 악화됨. 의사 신세도 몇 번이고 지고 했지만 결국 어떻게 될 수도 없는 상황까지 간듯 ㅠㅠ 으아.. 아버지 맴 찢 ㅠㅠㅠㅠ. 사용인 하나 들였다가 딸내미 까지 잃어버리냐 ㅠㅠ
결국 죽었네.. 맙소사. 굶어 죽어서 따라가다니;; 본인 의지가 아니라고는 해도 결국 츠즈라마루에 대한 그리움에 져버린 셈. ㅠㅠ
츠즈라마루 재회!!!! 꺅 !!! 성인 버젼이다!!! 목소리도 츠즈라마루 본인 이야 ㅠㅠㅠㅠ 존멋 ㅠㅠ 눈은 새파랗지만 ;ㅅ;
'오지마! 아가씨는 이쪽에 오면 안돼!! 내 탓으로 스승님까지 잃어버렸는데 아가씨마저!' ... 지만 이미 늦었음 ;ㅅ;.
아 츠즈라마루.. '설마 이제 돌아 갈 수 없는거야?' 라는 목소리가 너무 망연자실 ㅠㅠ
포기가 빠름. ㅋㅋㅋ '이제 돌아 갈 수 없다면.. 같이 있자' . 그래 좋은 마음가짐이다 ㅠㅠ)b..... 카요네 아버지 애도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