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1 ~ 2018.04.30
★★★☆
최애 캐 : 이에야스, 켄신.
그저 그런 캐 : 란마루.
여주 이름이 마이구나. 여기서도 마이구나.. ( ._.) 넘 친근해.
시작하자 마자 20xx년 현대 쿄토 ㅋㅋㅋㅋㅋ.
막 취직해서 디자이너 로서 첫 발을 내닫게 된다고... 왜 난 얘가 여고생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나<.
취직 기념으로 홀로 쿄토 명소 메쿠리 여행을 온 마이.
이 여주는... 암만 역사 쪽에 취약하다고 해도 외쿡인인 나도 대부분 아는 전국시대 인물과 전개를 왜 거의 모르는 거니... ( ._.)... 그나마 제일 유명한 오다 노부나가 정도만 친숙하다시고.
혼노지의 변의 장소인 곳에 왔더니 이키나리 스탠딩 남자 등장... 공홈가서 보니 사루토비 사스케 인데, 어째서 현대 복장을 하고 이곳에 있는건지. -_-
갑자기 내린 비에 당황한 사이에 이키나리 낙뢰가 떨어지더니.. 여주 타임 트립. ㅇㅁㅇ...
그리고 타분 혼노지의 변 딱 그 때 도착한 듯. 얼떨결에 자객의 습격에서 구한게 오다 노부나가니까.
아 설마; 이래서 역사가 바뀌면서 전개가 되나? 죽어야 할 오다가 마이 덕분에 안죽어서? -ㅁ-?
이시다 미츠나리.. 비공략.. ㅇ>-<
아케치 미츠히데... 비공략 2 ㅇ>-<
500년 뒤의 미래에서 왔다고 해도 물론 1도 안믿어주는 노부나가&미츠나리 주종 콤비. 심지어 화재 때문에 정신이 헷가닥 했다고 고풍적으로 돌려 말해 ㅋㅋㅋㅋㅋㅋㅋ
아케치 미츠히데 등장. 이거 타케삐지. ㅋㅋㅋㅋㅋ 데유까 네가 범인인거 다 아는데 어디서 시치미를...
사스가니 마이도 저 이름 듣자마자 '오다 노부나가를 배신한 사람..!' 하고 눈치를 챔.
난 아직 누구도 선택 안했는데 왜때문에 프롤부터 '너 내 여자가 되라'를 시전 하시나 이분 ㅋㅋㅋㅋㅋㅋ
켄뇨...? 이건 첨 보는 캐러다;;; 난 아예 모르는 인물인듯.
근데 타루상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어휴. =ㅁ=
..... 음... 이녀석이 노부나가를 습격한 장본인인가? 적어도 이 세계관에서?. 그리고 란마루랑 밀통한 듯..?
..............에?... 오노 켄쇼?.... 에?... 연기가 내가 아는 그 켄쇼가 아니...ㄴ... 데...? 에? @ㅁ@)...
사나다 유키무라.. 비공략 3... ㅇ>-<.... 와 근데 켄쇼가 이런 거친? 청년 삘 연기도 되는구나. 미안해.. 정말 첨 봤었어.. ㅠ....
그리고 신겐도 등장.
+ 켄신도.. 폰겜 아니랄까봐 전개가 스바야이.
머야.. 사루토비 사스케는 역시 마이가 현대에서 온거 아는가본데? 지가 한 짓인가.
이게머냐 ㅋㅋㅋ '사스케'가 애시당초 현대인 이라는 설정 돈비쿠 ㅋㅋㅋ 하긴, 유일하게 현실 인물이 아닌 가상 인물이긴 하지 사스케는. 아니 그래도 ㅋㅋㅋ 음.. 마아.. ㅋㅋㅋ.
대학원생 이시구나 헤에... 그러나 비공략 4....
그 낙뢰가 떨어질 때 사스케도 같이 타임 슬립을 했는데 그는 4년 전의 전국 시대로 떨어졌다고.
이세계관의 전국 시대는 우리들이 학교에서 배운 그것과 다름. 두 사람이 타임 슬립해 오게 되면서 시공이 비틀려서 역사가 바뀐 듯 하다고.
사스케가 타임 슬립한 당시, 우에스기 켄신이 쓰러졌던 장소로 마이가 노부나가를 구했듯 그가 켄신을 구했다고.
시공이 비틀린 덕분에 켄신도 타케다 신겐도 계속 살아 있는 상황.
심지어 ㅋㅋㅋ 사스케는 대학에서 '우주물리학'을 연구 중이여서 개인적으로 타임 슬립에 관한 연구도 했음.
'웜홀' 출연의 패턴과 조건을 독자적으로 연구해서 마이가 혼노지로 찾아온 그 날 그 시간대에 자신의 연구를 실험 중이였던 그.
그 후 자신과 같은 장소에 있던 마이도 어디선가 타임 슬립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계속 찾아 헤맸었다고.
다만, 이 사람은 발상이 좀 특이해서 매우 좋아하는 중인듯.
하긴 현대인이 4년만에 닌자로 활동 할 수 있다는거 자체가 평범한 사람은 아닌듯<
아버지가 역사를 좋아해서 아들 이름을 '사루토비 사스케'에서 따와서 '사스케'라고 지어주었으니, 지금 상황에서 사루토비 사스케라고 스스로 지칭하고 있다는듯.
어차피 가상 인물이니 역사에 영향도 없고 'ㅅ')/ < ㅋㅋㅋㅋㅋ 이걸 ㅋㅋㅋ 겜 속의 인물이 얘기하니 내 기분이 매우 이상하다 ㅋㅋㅋㅋ
사스케의 손을 잡고 같이 있으려고 한 순간에 요시 등장.. 히데요시라고 쓰기엔 내가 좀 거시기 하니 그냥 요시라고 하자 -_-;.
다테 마사무네 등장. 이게 전원인가. ㅋㅋㅋㅋㅋ
카토 카즈키 연기가 좀 나아진 느낌. 전장은 넘 오래전 꺼라 그런가 ^^;; 사스가니 좀 나아졌어야지 응.. ( ._.)
마사무네는 대놓고 아소비진 느낌이구만 ㅋㅋㅋㅋ. 성깔있는 마이가 맘에 들었다고.
여기 나오는 남정네들은 하나같이 마이의 키노츠요이 토코가 맘에 드는가봐.
.........는, 무시로 이 딱딱해 보이는 요시 쪽이 챠라오 인가...!! 여자들이 대놓고 들러붙네. 와...
아 이런. 마지막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남았구만.. 그래.. 미안 맛스.. 아예 잊었었네.<
아이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스켘ㅋ 천장에서 나타나는건 좋은데 ㅋㅋㅋ 겜 화면에서 거꾸로 등장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 ... 현대인이 4년간 수행하면 저런게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네.. (흐릿)
현대로 돌아갈 방법을 계속 찾던 결과 어느 한 시기에 웜홀이 출연 할 거라는걸 알아냄.
다음 웜홀이 출연하는건 지금으로 부터 3개월 후.. 그러니 그 동안 마이는 이 전국 시대에서 3개월을 보내야 한다는 것.
그 3개월 동안 노부나가의 명에 의해 성에 지내면서 세와야쿠를 맡게 되는 마이.
프롤끝.
폰 겜 답게 캐러 선택이 가능하구나. 프롤에서 세이브 안해도 '코이노 장'에서 캐러당 선택해서 플레이하면 될 듯. 편하네.
트로피 2개나 줬어 ㅋㅋㅋㅋ 좋다 ㅇㅇ
코토라.... 귀여울거 같다.. 'ㅁ'
근데 이 겜은 왜 대부분 요비스테 요구 하니... 난 별론데.. -ㅅ-.
이거 의외로 전장 부분도 자세히 알아야 하는건가.. 흠..
갑자기 불러서 모두가 모인 장소에 갔더니 '모토' 타케다 가문의 가신 이였고 지금은 오다군의 산하에 있던 다이묘가 우에스기가와 밀통한거 같다고.
진의를 확인하기 위해 요시, 이에야스, 마사무네가 군을 이끌고 출발. 거기에 마이도 동행하게 되었다고.
장마다 씨지 있을려나. 일단 스탠딩도 씨지도 이쁨. 여주도 이쁘게 생겼구.
우에스기 켄신과 타케다 신겐이 살아 있다는걸 알아서 배신했다고. 마아..살아 있긴 하지. 프롤때 만났고<
흠... 막 편하게 말하던 것과 달리, 전투에 돌입하면 '장수'가 되는 마사무네의 모습에 평상시와 다른 위화감을 느끼게 되는 마이.. 라고 해도 금방 풀리긴 하지만.
2장 돌입. 하야이;; 근데 별로 쓸 말도 없어 ^^;
아, 여기서 노부나가를 살해하려 들엇던건 미츠히데가 아니라 '켄뇨'.. 라고. 일단은 미츠히데랑은 연관이 없을지 어떨지 두고 봐야 할 듯.
'혼간지' 라는 절의 주지승 이였는데 그 절을 부순 노부나가에게 원한을 품고 파계승이 되어서 복수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여주는 좀 기억좀 해라.. 켄뇨도, 켄신도, 신겐도 다 이름 들어보고 직접 만났으면서 왜 매번 '어디서 들어본 기억이..<' 이러고 마냐고. 쯧
신겐, 켄신등은 아즈치성 북동쪽에 있는 카스가 산성에 존재 중.
저 둘 루트 하려면 노부나가네와 적 편에 서게 되는듯 싶네 흠..'ㅅ'
얘네 커플 생각보다 귀여울지도 ㅋㅋㅋㅋ 마사무네가 챠라오 인가 했더니 반대적 의미로 짓궃은 타입이라서 ㅋㅋㅋㅋㅋ 말도 즈게즈게 내뱉고. ㅇㅇ
진도 빠르네요.. 2장 부터 키스씬... 'ㅁ'.... 마아 츳코미 야메요.
사실 쓸 말도 없는 겜이라 지금부터는 진짜 그냥 봐야지;
마이 너무 멍청하잖아.. 사나다 유키무라의 존재를 모르는 현대인이라니 정말이냐. 마지까요.
전국 시대에 '연인' 이라는 단어는 없는가 보다.. 하긴, 처첩을 줄줄 거느리고 사는 데다가 이익에 따라서 뻑하면 이혼하고 재혼하는 시대인걸 ( ._.)
누군가를 좋아하고 말고를 어떻게 확인 할수 있냐, 그러니 난 내가 하고 싶은대로 움직인다. 마이웨이 갑<
이키나리 사스케에게 납치(?) 당해서 유키무라와 셋이서 삼자 대면 시작.
뭐야, 사스케는 자신이 타임슬립 한 현대인 인거 유키무라에게도 다 밝혔네
조만간 아즈치 성은 전쟁터가 될 것이니 마이에게 자신들과 같이 카스가 산성에 가자는 사스케. 이게 켄신, 신겐 루트라면 가겠지만 아니라서..
사스케와 유키무라를 감싸고 도망치게 한 마이.
마사무네는 당주로서 장수로서 적을 감싸는 상대가 있으면 그게 너라고 해도 죽인다고 하는데... 마아 당연한거 같은데 < 마이는 충격 ...
이렇게 두 사람의 감정이 갈린다고 합니다. 하긴 뭐, 현대인 여성에게 살인을 논하는거 자체가 아니긴 하지만 그걸 가지고 상대방과 다툴 필요는 없지 가치관이 다른거니까.
마아... 내가 마이라도 혼란스럽겠다.
가차 없이 베려고 할 땐 언제고 아프다고 또 상냥하게 돌봐주고... 좀 맥락이 없긴 해. 마사무네 행동이.
그래도 이 얼마나 처우가 좋냐고. 눈 앞에서 적과 내통한거나 다름 없는 여자가 그래도 아프다고 간병도 받고. 넌 자기가 복받은 처지에 있는걸 알아야 한다 마이.
나의 모든 것을 보여주지!... 같은 대사를 내뱉고 부르길래 뭔가 했더니 ㅋㅋㅋ 요리하는 모습 모여주기 시전.
그러고보니 아카세카에서도 마사무네 요리 하던 남자 였는데.. 이거 디폴트냐... 좀 찾아봐야 하나<
결국 마사무네가 가진 신념 이라는건 '누구도 먹는거에 부족함 없이 풍족한 나라를 만드는 것'. 그런 나라를 미래까지 남기는게 그의 사명 이라고.. 흠.. 마아 짐작 하던 대로다.
애네 뭐야 ㅋㅋㅋㅋ 귀욥 ㅋㅋㅋㅋㅋㅋ
마이는 '이제와서' 마사무네가 마음에 들어온거 눈치 채버려서 ㅋㅋㅋㅋ 키스 하려는 순간 입을 틀어막고 그대로 탈주. 그리고 영문을 모르는 마사무네는 그대로 쫒아옴. 마을을 한바퀴 쭉 도망전 벌이고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마이가 배우는 총포. 이거 그냥 배우는거라고 생각 하는데 설마 쓸 일이 생기는건가.... 생각보다 훨씬 괜찮게 배운 모양인데;
마이가 디자인한 '드레스'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저 시대에 저런게 만들어지는 것도 좀신기하고... 그걸 주니 마이는 마이대로 '누구한테 입히지!' 하고 디자이너 다운 생각만 하고 ㅋㅋㅋ
켄뇨의 모쿠로미는 우에스기+타케다 군의 공격의 틈을 타서 습격해 오는 거라고. 병력으로는 오다 쪽이 더 불리 하다는 듭.
미츠히데, 요시는 켄뇨를 붙잡으러 진군, 마사무네, 이에야스는 북의 우에스기 연합군의 거점을 급습, 마이는 오다랑 같이 성에 남아 있는.. 작전으로 일단은 진행중.
하지만 마이는 언제 누가 죽을지도 모르는 전장에 마사무네를 보내고 혼자 기다리는 길 대신, 같이 가기를 선택함.
따라와도 좋지만, 오면 누군가를 죽일지도 모르는 상황에 대비를 확실히 하라고, 내가 반드시 너를 지켜줄 수 잇는 것도 아니라고 쿠기사시 해주시는데.. 이거 가지고 나중에 뭔가 문제가 생길 느낌 ^_ㅠ.
근데 고백은 안하니 니네들? 서로 그냥 이대로 썸 타는 전개?
병력은 거의 비슷하다면 겐뇨 토벌대 두 사람의 원군이 도착하면 신겐, 켄신 연합군을 무찌를 수 있다는 듯.
아군의 막사 근처의 수도에 독을 풀었따라... 작전중 하나긴 하지만 야리카타가 -_-.. 이것도 켄뇨의 짓인가 흠....
베드 엔딩 분기점 선택지 키타!
마이의 결심이 굳은건 알겠지만 '네가 만약 죽는다면 내가 너의 죽음을 자랑스럽게 여겨주마' 라는 대사는 여향겜 남주로서 춋또... 말리라구.... 그게 마사무네 답지만.. ( ._.)
마사무네는 그거네. 일단 여주를 걱정하고 행동을 말리지만 그걸 강제로 자기 뜻대로 붙잡거나 막아서진 않음. 마이의 결심이나 생각을 다 듣고 난 후에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고 거기서 끝.
어떻게 보면 여주에 대한 사랑이 없는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한 사람의 의지를 존중하는거 같기도 하고... 애매하긴 해 ( ")
총포를 배우긴 했지만 자신이 다른 누군가를 쏘는거 보다 차라리 스스로 맞는게 더 마음이 편하다고 결국 아무것도 못한 마이.
그리고 그런 그녀를 감싸고 다치는 마사무네... 출발하기 전에는 내가 너를 지켜줄 수 없다고 말해놓고, 역시 결정적인 순간에는 남주 답게(?) 활약해 주시네 ㅋㅋㅋㅋ.
뭐.. 이경우는 마사무네가 마이를 지켜도 되는 순간이였을 테고. 만약 다른 상황의 양자택일의 경우라면 보나마나 자기 신념을 지키겠지. 지금까지 봐온 바로는 그러고도 남을 녀석인듯.
'네가 죽어도 후회 하지 않을.. 작정 이였지만, 네가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니 몸이 제멋대로 움직이더라'. .. 후후 ^_^
어쨌든 심상치 않은 어깨 부상을 입었으면서도 내색하지 않고 전투에 나서려는 마사무네.
그런 그를 위해서 이번에야 말로 방아쇠를 당기겠다고 결심한 마이는, 마사무네 몰래 이에야스에게 부탁해서 갑옷입고 전장에 나서는걸 택함... 이야... 겜 시작하고 최초로 맘에 들었다<
되게 가볍게 몇줄로 끝낼줄 알았더니 의외로 전장을 나름 자세히 보여주네. 헤에.. 전쌍의 전장이 떠오른다.. 피끓..<
이야. 마이 리리시이... ㅇㅁㅇ...
갑옷입고 몰래 참전한 것도 모자라서 이에야스의 허락 하에 켄신 습격하러 등장.
마사무네가 위험한거 보고 얼떨결에 소리 쳐서 여자라는거 들통 나지만 지금이 기회라고 총포로 쏘려고 했어 레알로..!!!
그리고 켄신이 맞기 전에 마사무네가 총포 입구를 들어올려서 실패... 난 진짜 쏘는줄 알았음.. 아니 진짜 쐈지만 마사무네 땜에 맞지도 않았어.
'너도 바보지만 나도 굉장히 바보다. 네가 이런짓을 할 때 까지 눈치채지도 못하고. 나를 이해 못하겠다고 화를 내고 무서워하던 너 그대로가 좋아' .
... 꼭 이렇게 눈 앞에서 다치거나, 누군가를 다치게 하거나 할뻔한 상황이 되야 눈치채다니 너도 별 수 없는 남자구나 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러면 마사무네가 다치..' '아 시끄러워! 팔 하나 잃어버리는거 보다 네 평화보케<인 미소를 잃어버리는게 더 큰 타격이라고!!'
......... 이야... 니네 연애하는건 좋은데 눈 앞에 켄신 있는 전장 한 복판인거 아니 ^^;;
흠... 켄신네 스토리도 뭔가 있긴 있으려나 보다.
흥미가 식었다고 보내주겠다 말하지만 분위기가 슬퍼보인다고...
일단 두 파벌의 전쟁은 이렇게 흐지부지하게 끝나나 보네. 뭐, 전국 시대의 전쟁들이 다 그렇지. 둘 다 멈추거나 또 시작하거나.
일단 우에스기네가 후퇴했으니 이긴걸로. ㅇㅇ
뭐니.. 이 키자나 세리후............ 마사무네가 이런 남자가 아니였는데...
'네가 넘 귀여워서 여기(심장)이 아파.' <....... 누구세요 님<
씨지는 없지만 나름 씬.. 같은건 쬐끔 다뤄주네 ㅋㅋㅋㅋ 원래 씨지가 없는건지 베드 루트를 타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_@
밤은 보냈지만 아직은 켄뇨를 잡지 못한 상황이라 마이는 아즈치성에 가 있어야 한다고.
베드.. 이니.. 못 잡고 마사무네가 죽거나 여주가 죽거나 하ㅡㄴ거니? ㅍㅅㅍ.
정말 오랜만에 사스케 등장.
웜홀의 출연 타이밍이 곧이라고.... 그러나 이미 마이는 마사무네랑 같이 살 결심을 해서 ㅋㅋㅋㅋ.
사스케군 좋은 사람이다... 기껏 충고한 것도 안 들은거 보면 나같으면 화낼거 같은데 '전국시대 사람과 일생 일대의 사랑을 한것도 로맨틱하고 좋네 ㅇㅇ<' 하고 축복해주심.. 사스가 서브캐<
별 거 없이 켄뇨가 붙잡혔다고 보고로 듣게 되네. 이 루트에선 이걸로 끝나려나.
'앞으로도 싸우는것을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너 처럼 아마이 온나를 받아 들이니까. 분명 괴롭게 할지도 몰라. 하지만 그만큼 행복하게 해주겠어. 최후의 순간에, 내 곁에 있어서 다행이였다고 말할 수 있도록'.
넘나 마사무네 다운 프로포즈다. ㅋㅋㅋㅋ 머싰어.....
그 후 마이는 마사무네를 따라서 오슈의 성에 몇개월 이상 머무른 상태... 여기까지 왔는데 베드 엔딩이 머냐구.. @_@...
결혼식 날짜도 다 잡고 이젠 마사무네의 부하에게서 '히메사마'가 아니라 '고젠사마' 라고 불러지기도 하고 ㅋㅋㅋㅋ
결혼식 때 마이가 직접 디자인한 하카마를 입는대신, 마이 한테는 그녀가 디자인 했던 드레스를 다시금 만들게 해서 입히겠다는 마사무네. 아네.. 달달한 커플이네여.
............. 어.. 잠깐만........ 그러니까......
이거 베드 엔딩이긴 한데 이런 전개ㅕㅇ도 되는 거냐........ 마사무네를 방 밖으로 쫒아 보내고 옷 갈아입으려던 찰나에 방 안에서 웜홀이 발생되고 마이가 강제적으로 현대로 돌아오게 됨.....에........? ㅇㅁㅇ
여행 도중에 낙뢰에 맞아서 머리에 상처를 입고 수일간 잠들었다가 깨어난 거라고.... 전국 시대에 가서 보낸 수개월이 그대로 사라진 셈.
데유까, 아예 타임슬립 하기 전과 다를바 없는 시간대. 심지어 노부나가는 혼노지의 변에서 죽은 원래 그대로의 역사라고.. 이쯤되면 이건 타임 슬립 이라기 보다는 다른 차원의 차원 이동물이 아닌가 싶....
사스케 등장. 역시 두 사람다 같은 경험을 했던 거라구.. ㅇㅇ.
사스케의 가설에 의하면 역사의 뒤틀림을 바로 잡기 위해 강제적으로 현대에 돌려보내지게 된게 아닌가 하는데.. 누가? 신이? =ㅁ=?;;
가설일 뿐이고 맞는거 같지도 않고 계산도 어렵고... .. 애시당초 이런걸 과학적인 물리학에 접목해서 생각하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요. 사스케군;
그 후 사스케는 자신들이 타임 슬립하기 전과 뭐 하나 다른게 있는지 찾아본 결과, 거의 같았지만 딱 한가지 달랐던 점.
기록속에 남아있는 '마사무네의 소유물' 인 '여성 기모노'의 그림을 발견 했다고.
남겨진 기록으로는 평생동안 저 여성 기모노 두 벌을 소중하게 보관했었다는 마사무네. 그의 부하가 남긴 기록에 의하면 '마사무네의 부인이 될 예정의 사람의 것' 이였따고.. 흡 ㅠㅠㅠ
마사무네는 숨을 거둘 때 까지 마이가 돌아올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증거.. 얘가 이런 순정남 이였따니 ㅍㅅㅍ
마이는, 할머니가 되더라도 좋으니 반드시 타임 슬립의 이론을 찾아내달라고 사스케에게 부탁함. 몇 십년 후라도, 할머니가 되어서라도 마사무네를 만나러 가겠다고.. 흡.. 베드 왜 이래요 ㅠㅠ
로드해서 전국 엔딩.
사스케가 찾아와서 웜홀 운운하고 마이를 축복해준 다음..의 시점에서 부터 갈리는군
처음에는 그렇게 경계하더니 ㅋㅋㅋ 지금의 요시는 마이 말마따나 '돌보기 좋아하는 오빠' 느낌이 넘나 강함. 톨밍이 잘하는 연기톤 ㅇㅇ
길거리에서 만난게 켄뇨라니.. 그리고 당연하게< '어디선가 본거 같지만' 눈치 못채는 마이... 에라이 -_- 이쯤 되면 넌 눈이 걱정이다.
납치를 자주 당하는건 여주의 운명이지 ( ")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마사무네 이외의 다른 무장들.. 노부나가 부터가 마이를 나름 소중한 동료로 생각하고 있는거 같으다 ㅇㅇ. 전력을 다해서 구출하려고 하는거 보면.
우와 한참 길다;;. 뭐야 금방 끝날줄 알고 봤는데 계속 해 ㄷㄷㄷ
아 이에야스 맘에들어 ㅋㅋㅋㅋㅋ 역시 후반에 해야겠어. ㅋㅋㅋㅋ
마사무네와 마이, 두 사람을 다 걱정하고 돌봐주는게 넘 귀여움. ㅋㅋㅋㅋㅋ. 근데 마이를 걱정하는건 동료애려나 그 이상이려나.
그리고 켄뇨는 공략대상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싶다. 파계승이고 자신이 하는 일이 그저 복수에 미쳐서 죽은 동료들을 이이와케 삼는거나 다름 없다는 것도 '확실히' 알고 있다는 점에서.. 넘 무겁고 영 별로임. 일단 비쥬얼에서 탈락<
한 마디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쿨하게 보내주는 노부나가. 그리고 다른 장수들도 ㅋㅋㅋㅋ 이젠 정말 마이의 보호자 느낌이구나. 하긴 몇 개월 이상 같이 보낸거나 다름 없으니. 특히 요시. 정말 오빠 그자체임. 가는 길에 감기 조심하고 도착하면 편지도 보내고 따흐흑<
사스케와 마사무네가 마주쳐서 전투 벌어지려나 했는데 무사히 끝나고..
오슈에서 대놓고 신부감으로 난리 법석임. ㅋㅋㅋㅋ
사스가 ㅋㅋㅋ 시토네에서의 씨지도 나와줘야제 ㅋㅋㅋㅋ 역시 베드는 저래서 베드구나. <
아니 왜 엔딩 영상 스킵이 안되요. 쯧.
현대 엔딩.
'코이노 장' 7장에서 연애도 맥스 상태로 시작.
새로운 선택지 '가능하면 현대에 작별을 고하고 싶다' 라고.
사스케군이 3일 후에 돌아가니 배웅 나가고 싶다고 마사무네에게 전하는 마이.
같이 가지 않아도 괜찮냐는 말에, 마사무네와 함께 있겠다고 하는데.. 마사무네 이녀석 ㅋㅋㅋ 대답 듣기도 전에 오슈의 자기 성에다가 마이 방을 만들어 놓으라고 진작에 연락했다면서 ㅋㅋㅋㅋ 이 자신가.
켄뇨는 코빼기도 안보이고 이미 잡힌걸로 보고 되는구만.
혼노지 절에 배웅하러 가는 길에 사스케와 마이.. 그리고 마사무네와 유키무라 ㅋㅋㅋㅋ 어.. ㅋㅋㅋㅋㅋ
대면하자 마자 칼 뽑아 들려는거 마이가 필사적으로 말려서 ㅋㅋㅋ '친구의 친구의 연인' 정도로 봐주기로 하고 같이 몇일간 여행을 떠나는 네 사람.. 이상한 그림이다<
마이가 그린 그림을 품에 넣어서 오마모리로 삼고 다니면서 '내가 죽을 장소는 네 옆이니까. 그것도 너를 지키고 지키고 계속 지킨 후에서나.' .. 멋져.. ㅠ
'그' 마사무네가 '내 목숨은 네 것이다' 라고 말하면 감격해요 안해요 ㅍㅅㅍ)9
반 스킵이지만 뭐 ㅋㅋㅋㅋㅋ
중요 부분만 알면 되지.
처음 프롤로그 때 켄뇨랑 같이 있던거 보고 한 편이려나 했는데 역시나 ㅇㅇ.
원래는 노부나가의 시동이지만 혼노지의 변에서 도망친 걸로 되어 있었던 란마루. 하지만 노부나가가 살아 있다는걸 알고 사죄하러 찾아왓다고.
그리고 그런 그를 받아주는 노부나가.
마이랑 이런저런 썸을 타면서 마음을 주고받는가 했는데, 알고보니 란마루는 켄뇨 편에서 보낸 첩자로서 진짜 직업은 닌자라고.<
어린 시절, 고아였던 그가 굶어 죽기 않게 켄뇨가 거두어서 길러준 은혜가 있어서 그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란마루.
하지만 노부나가에 의해 복수귀가 된 그를 돕기 위해 닌자가 되고 노부나가의 시동으로 첩자 활동을 한 건 좋았으나.... 노부나가 곁에 있으면서 그의 인간 됨됨이와 넓은 품에 진심으로 존경하는 마음을 품게 되었다고.
키워준 부모인 켄뇨도 중요하고, 자신이 존경하는 분인 노부나가도 중요하고.
그래서 그 사이에서 많이 고민하는 란마루.......
어딜 선택 할 수 없다면, 차라리 노부나가와 전투를 벌이고 그의 칼에 죽을 결심을 하지만, 노부나가는 그것을 꿰뚫어보고 란마루의 목숨을 구함.
그렇게 노부나가의 시동에서도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된 란마루는, 이제 켄뇨의 맘을 돌리게 하기 위해 마이와 함께 계책을 꾸미는데..
그것이 바로, 웜홀을 통해 현대에 돌아가서 켄뇨가 소중히 여겼던 '절'.. 이름 까먹었다.. ㅇ<-<.. 혼칸지? 였던가. 여튼 현대의 혼칸지가 멋지게 부활한 것을 사진으로 찍어서 그에게 보여주고, 복수 말고 다른 미래가 있따는걸 알려주는 방법을 택함.
이야... 보면서 타임 리프 라는게 이렇게 간단하게 되는 것인가 하고 좀 의아했다... <-. 천재 사스케 설<.
여튼 그렇게 켄뇨에게 현대의 혼칸지의 부활한 모습을 '사진'으로서 보여주고 그의 복수를 포기 하게 한 건 좋지만 켄뇨는 그대로 두 사람 앞에서 절벽에 몸을 던진 체 사라짐. 타분 죽지는 않았을 거라고. 현대의 혼칸지를 부활 시킨 사람의 장본인이 '켄뇨' 라고 되어 있으니.
그 후 마이와 란마루 두 사람은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수행.. 여행? 비스끄 무리한 결말로 해피 엔딩.
베드는 노부나가에게 목숨을 구해진 후 다시 그의 곁에 돌아온 란마루와 마이.
하지만 켄뇨는 복수를 포기 하지 않아서 부하를 시켜서 이번엔 노부나가가 아끼는 여자.. '마이'를 살해하려 들고.
그 자객을 붙잡은 란마루는, 이대로 마이가 전국 시대에 남아 있으면 반드시 죽임 당할꺼라고 겁을 먹게 되고.
사스케에게 몰래 상담해서 그가 현대에 돌아갈때 강제적으로 마이를 보내는 선택지를 택함.
나중에 혼노지에 온 마이가 돌아가지 않으려고 하지만, 그런 그녀를 설득하고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란마루...
그렇게 두 사람은 각각의 시대에서 살아가는 식으로 끗. 그나마 나중에 다시 만날 수 있을 꺼라고 서로 생각은 하는데.. 도얏떼? ( ._.);;
현대는... 결국 켄뇨가 마이를 납치하는데 성공, 노부나가의 여자라고 생각해서.
자신이 한 눈을 판 사이에 마이가 납치 당하는 것을 자책한 란마루는 결심을 한 채 켄뇨를 찾아오고..
결투 끝에, 켄뇨는 일부러 마이를 죽이려는 척 해서 란마루의 칼을 받고 사망.... 하는가 했지만 란마루가 절대로 죽이지 않겠다고 하면서 무사히 살려냄. 뭔가 이 겜에는 궁극적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기분이 들어. ( .-.)
여튼, 이 후 뭘 하고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란마루.
그런 때에 사스케가 나타나서 웜 홀을 통해 3개월 간 저 쪽 세계... 현대 세계에 갔다 오는게 가능하다고... 여행이냐... 여행이냐고..<...
그래서 .. 그런 가벼운 노리로 현대에 온 두 사람. (._.)
근데 본 편에서도 느꼇지만, 란마루, 저런 비쥬얼로 < 여자들에게 인기가 쩔어...... 거의 연예인 수준임. 아닌게 아니라 '아이돌' 이라고 ㅋㅋㅋㅋ 어... 음.. ㅋㅋㅋ 심지어 ㅋㅋㅋ 길거리 스카우트도 당하셨네 어이쿠야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들여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돌 데뷔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국 시대엔 안가도 좋은거야? 그런거야?.. 랄까 일본은 출생신고 이런거 안해?.. 신분증명서 없이 가능한거야 연예인?..(흐릿)
머야.. 저 웜홀은 심지어 시기만 잘 맞추면 자유 자재로 저쪽과 이쪽을 오고가고 가능하다는가보다..... 뭐니.. 캐러에 따라서 그 편리성도 달라지냐;
마이는 란마루의 전속 디자이너 겸 스타일 리스트로 활동 중이라고.. 모하야 츳코마나이....
얘네 커플은 cg등을 봐도 연애 기분이 1도 안드는데 말입니다 흠..
타케다.. 이제 적편이네.. 좀 기분이 꽁기꽁기.. ㅍㅅㅍ...
.................. ?... 성아래의 마을을 구경하다가 길거리에서 타케다 만남
그것도 ㅋㅋㅋㅋㅋㅋ 난파 당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물건 떨어트렸다길래 그거 받으려고 손 내미니까 손 낚아채면서 왈 '나를 사랑에 빠지게 했으니 (코이니 오토세타) 책임을 지고 주워주지 않을래?<'
마이랑은 다르게 신겐 쪽은 마이를 전에 만난거 기억하고 있었네.
어차피 우리들은 다시 만날 수 있으니까.. 라고 말하는데 어디까지 알고 하는 말이지.
며칠 후, ㅋㅋㅋㅋ 전쟁터에 노부나가의 등에 매달려서 전장에 참가하게 되는 마이. ㅋㅋㅋㅋㅋ
요 앞에 자기 한테 반발 했던거 네니못떼 데려왔어 이남자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타케다 신겐, 우에스기 켄신 등장.
아즈치의 히메기미. 첫번째는 우연, 두번째는 필연, 세번 만났으니 이건 운명이다 <... 전장 한 복판에서 쿠도쿠나... 그것도 노부나가 등에 매달려 있는 여자에게 ㅋㅋㅋㅋㅋㅋㅋ
4번째 만나면 내 것으로 삼을 테니 각오하라고 말하고 사라져 주심 ㅋㅋㅋㅋㅋㅋ
이 후 성에 돌아온 마이는 응급 처치나 구호의 기술을 배우려 들고.
이에야스 에게 응급의 기술, 마사무네 에게는 승마의 기술을 배움. 제일 적극적인데.
야밤에 노부나가가 불러서 갔더니 ㅋㅋㅋ 이키나리 '요토기를 해라' ....... 지금까지 중에서는 그런 요구 한번도 한 적 없었는데.
당연히 마이가 받아들일리는 없고 노라리 쿠라리 넘어감 ㅋㅋㅋㅋ
옛날 이야기를 하면서 노부나가를 재워준 덕분에 성 내에서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지고 ㅋㅋ 그 요시도 자기 잘못(?)을 사과하고 마이한테 잘해줌.
벌써 1개월... ㄷㄷㄷ.. 나 지금 신겐 루트 하는거 맞겠지. 노부나가랑 그 부하들이랑 사이가 더 좋아지고 잇는데..
역시 납치 시전.
4번째 만날때 어쩌고 운운 하길래 만나러 올줄 알앗더니 납치라니 임마.
강제로 카스가 산성에 끌려가니 ㅋㅋㅋ 여자들을 줄줄 데리고 나타난 신겐. .. 햐... 챠라오인가.. 여기도 그런가... 요시 루트도 그럴거 같은데..
'인질' 이라고 말하면서도 '너를 손에 넣기 위해서다' 라고 말하는 건 대체.. 근데 마이는 첫 눈에 반할 정도로의 미인 이엿니?.. 앞의 두 루트에선 그런 얘기가 없었던 터라.. ( ._.)... 현대인이라는거 알고 데려왔으면 모를까 신겐은 모르는거 같은데. 그럼 온리 외모 뿐이쟝.
아즈치에 돌려보내 달라는 마이에게 내기를 거는 신겐.
'두달 안에 내가 너를 진심으로 웃게 만들면 내 승리. 그렇지 못하게 하면 네 승리. 내가 이기면 네 입술을 가져가고, 내가 지면 너를 아즈치에 보내준다' .. 이야.. 모하야 할말도 없는 챠라옷뿌리다 <
사스케 등장. 머야, 그나마 내 편이 있구만. 대놓고 신겐을 협박 하는것도 멋짐 ㅋㅋㅋㅋ 그녀한테 무슨 짓을 하면 침대에 마키비시(닌자의 지뢰)를 넣어 둘꺼라고 ㅋㅋㅋㅋ
아 역시 현대인 인거 알고 있을려나 사스케=유키무라=신겐 의 인연이면.. ㅇㅇ. 관심 두는 이유가 그거라면 뭐 납득임.
마이.. 넌 노부나가 들이 신경 쓰이지도 않니.. 편한 이불이 좋다고 웃으면서 자다니..(절레)
우메하라는 이런 챠라한 연기도 마아.. 응.. 그래.. 잘.. 하긴 해.. 후... (칭찬 하기도 애매한 이 기분..)
뭔가 감상 쓸 것도 없어.. 어쩜 이렇게 입만 열었따 하면 설탕발림이지..< 신겐에 비하면 마사무네는 챠라오의 ㅊ 근처도 못갈듯. 저긴 그냥 자유 분방함 이였어.....
카이의 토라... 카이 국은 지금 노부나가의 통치 하에 뺏긴 상태... 뭐, 살아 있는 한 계속 전쟁 걸어올 만도 하겠따.
......... 설마사카 병이 낫지 않은 설정이냐.. (동공지진).
가슴을 움켜쥐고 기침을 반복 하는 이거, 암만 봐도 베드 엔딩에선 죽을 삘인데... 물론 마이가 걱정하는거 아무렇지도 않게 챠라한 말로 넘겨버림.
신겐의 정보 수집 부원 미츠모노. 켄신의 정보 수집 부원 노키자루. 사스케는 노키자루 일원이라고. 'ㅅ'.
노부나가에게 계속 저항하는 구 카이의 가신들을 구하기 위해 마이를 전쟁의 장기말로 쓰려는 신겐.
거기에 반발하지만 그녀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전장에 끌려가게 되고.. 노부나가 측 역시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그 도발에 응하는데 흠...
마이의 대응이 여러모로 답답해. 쯧 ㅇㅍㅇ)+
역시 각혈 하는구만. 병이 안 나았어.
마사무네 때와 마찬가지로 초반에는 자신의 신념이나 목적이 더 우선이긴 하다 이거네. 마이에게 끌리는 마음과 별개로.
가면 갈수록 그게 바뀌어 지겠지만 흐음...
노부나가와 신겐은 처음엔 나름 우호적인 관계 였었지만 노부나가가 자신에게 대적하는 적장이 몸을 숨긴 절 하나를 통채로 불태워 버리는 일이 발생 한 후, 신겐의 신념에 맞지 않았기 때문에 선전 포고를 하고 지금의 적대 관계가 되었다고.
그 절 이라는게 혼텐지.. 겠지 ㅇㅇ. 역시 노부나가 루트에 가야 켄뇨와의 관계가 자세히 나오려나.
....... 에.... 신겐이 말하는 '예전에 친했던 '정직하고 고집이 쌔지만 누구보다도 착한 친구' .. 켄뇨 맞지? ㅇㅁㅇ..
전쟁으로 동료를 잃고 복수에 몸을 던져서 나의 연락도 피하는 친구 <... 는 켄뇨 말곤 떠오르는 거 없는데.
그럼 위에서 노부나가에게 선전 포고 한것도 켄뇨와 연관이 된 거라면 납득. ㅇㅇ
흠.. 신겐이 만나야 할 사람이라는거 암만봐도 켄뇨 같은 느낌이 드는데...
역시 켄뇨 맞네. ... 신겐은 이제 수단을 가리지 않을려는 듯. 켄뇨와 손을 잡겠다고. 자신이 미끼로 노부나가 군을 끌어 오면 켄뇨네 군이 뒤에서 습격 하라고.
카이의 토라와 제육천마왕을 빠져들게 하는 여자라.. 경국의 미녀인가. <...... 음.. 다르긴 한데.. ( ._.)
신겐은 확실히 마이에게 빠져 있네. 본인도 이제는 인정하는거 같고.
갸 'ㅁ'!!! 이대로 씬??!
는, 거의 받아 들일 뻔 했는데 왜 거부해.. ㅍㅅㅍ) 마이노 바카.
... 머니 신겐.... 마치 마지막 전장에 향하는거 같은 비장함..ㄷㄷㄷ
그리고 이키나리 마이를 풀어 주겠다고 말하는 신겐.
다테마에는 '큰 전쟁을 치룰 준비가 끝났으니 오다군과의 소모전은 더이상 필요 없다. 그러니 네 역할도 더는 없다' 인데.. 그냥 마이가 걱정되서? 어차피 죽을 자신 곁에 있다가 마음을 주게되면 안되니까? @_@.
이제와서 마음을 다 버리고 갈 수 없어서 고민하는 마이에게 오히려 더 차갑게 말하는 신겐.. .이지만 워낙 상냥한 사람이라서 차갑다고 해도 차갑게 안 느껴짐. ^_ㅠ
역시. 신겐은 자신의 병 때문에 보낸거구나. 유키무라는 신겐의 마음도 다 눈치채고 있고... ^_ㅠ.
오다군으로 컴백.
역시 요시는 ㅋㅋㅋ 오빠구나 ㅋㅋㅋㅋ 제일 첫 마디가 거기서 어떻게 지냈냐 라고 걱정 걱정. 난폭하게 다뤄지지 않았는지 제일 걱정한 사람이라고.
이러니 저러니해도 전원 다 마이를 걱정하긴 했구나. ㅋㅋㅋㅋ 상냥한 오다군들.
어.. 혼켄지가 아니라 혼간지 였구나.. ( ._.)
신겐 입에서 듣는게 아니라 오다군의 군사 회의를 통해서 그의 병이 낫지 않고 중병이라는걸 알게되는 마이.
신겐의 마지막 생명을 건 필사적인 전투가 될 것을 짐작한 그녀는, 노부나가에게 부탁해서 그의 마지막을 지켜보기 위해 전쟁에 참가.
여전히 이쪽편도 저쪽편도 아니구나 마이는. 내가 해본 여향 겜중에서 이렇게 이도저도 아닌 태도를 줄곧 고수하는 애는 첨보네.. 좀 더 가면 기울어 지나?
5일 후, 전장에 참가한 마이.... 이 후 사스케의 도움으로 몰래 진영을 빠져나가서 신겐을 만나러 감.
코빼기도 안비치는 인물이여서 걍 궁금한 마음에 ㅋㅋㅋㅋ 먼저 해버림.
노부나가가 접근하니까 피한답시고 화병을 깨트려 버리는 마이.
결국 그의 명으로 깨진 화병 대신 노부나가의 맘에 드는 화병을 찾으러 마을로 나서서.. 거기서 이마가와 요시모토 등장.
색기 넘치는 미남으로 나오는데.. 갸쿠난도 당하고 ㅋㅋㅋ 미친 이 겜에 나오는 남정네들 중 여자들 안끌고 다니는 애를 못봤어.. 그 란마루도 어중이 떠중이 여자들이 들러붙었으니.
애는 왠지 전쟁.. 전투? 이런 느낌이 없음. 공홈 가봐도 갑옷 입은 스탠딩이나 검을 든게 없기도 하고. 전혀 연관없는 전개려나.
본인 취미나 삶의 목표? < 도 그림이나 도자기 같이 예쁜 것을 수집하는 거에 있다고 하고. 흠.
는 ㅋㅋㅋㅋㅋ 시작부터 유키무라 사스케 등장. 요시모토랑 아는 사이라고.
걸어다니는 페로몬 제조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뭐 그런거 같더라.
어린 시절부터 아는 사이고 유키무라는 요시모토를 케기라이 시테이루 라시이 ㅋㅋㅋㅋㅋㅋ
요시모토의 정체를 파악하려는 마이.
귀족... 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이미 집안은 난세에 휘말려 몰락 당했고, 대신 원하는 예쁜 것들을 사모을 정도의 재력은 남아 있는 상황.. 이라고 말해주는데. .. 마아. 전쌍만 봐도.. ㅇㅇ
아 이 루트에서는 란마루가 돌아오네. 다른 루트에선 코빼기도 안보이는데.. 역시 요시모토 루트는 켄뇨, 란마루쪽 편이려나
소좌사몬지< 검 이름인데, 이마가와 당주에게서 뺏어온 검이라고. .. 요시모토 꺼네.
쇼군가와 그 분가에게 아이가 없다면 이마가와 당주가 당대 쇼군을 이어 받았을 정도로 명문가 였다고.. 지위로만 보면 확실히 노부나가 보다도 위일지도.
전투에서 처음 만나자 마자 ㅋㅋㅋ 노부나가 얼굴을 지긋히 쳐다보고는 '이거 줄께' 라고 말하고 허리에 차던 소좌사몬지를 그대로 던져서 넘겼다고.. 뺏어온게 아니라 '나게와타사레따' 네 진짜 ㅋㅋㅋㅋㅋㅋ
요시모토가 신겐과 같이 있네.
이마가와 가신들이 노부나가의 총희(=마이)를 인질로 삼아서 이마가와 가문의 부활을 노린다고... 근데 그 계략을 듣고 있는 당주 본인은 과자나 씹으면서 태연작약... 별 의미 없겠고만.
근데 이 루트에서도 납치 확정이냐...
본인은 어디까지나 '오카자리 당주'에 불과하니 가신들이 요구 하는 것에 대해 아무런 발언권이 없다고.. 야레야레.. 매력없어.
난 요시모토 루트를 하고 있는데 도시떼 신겐이 이렇게 매력적.. ㅍㅅㅍ
오우. 요시. 루트 시작부터 삐죽삐죽해. ㅋㅋㅋㅋ
널 도저히 못믿겠으니 네가 아즈치에 있는 기간동안 내가 널 감시한다 선언.
는 여기서도 반말이냐. 쯧
때마침 찾아온 사스케는 마이의 말을 듣고 이런 상황에 아즈치성에 있는건 위험하니 내가 데려가겠따. 조금 시간이 필요하니 좀 기다려라 왈.
뭐니 ㅋㅋ 츤데레니 ㅋㅋㅋ 감시는 감시고 위압적인 태도는 취하겠지만 그거랑 별개로 엄마같이 잔소리하고 챙김 ㅋㅋㅋㅋ
그러다 마이와 요시가 같이 노부나가의 진상품을 가져다 주는데 마이는 그 중 기모노에서 살짝 삐져나온 침을 발견. 그리고 그 침에는 '토리카부토' 라는 독이 발라져 있따고.
헤에.. 일본에서 유명한 독? 인가보다. 첨 들어보는데.
여튼 그런 상황을 눈으로 목격하고 독살 시도 라는걸 첨 보는 만큼 충격을 받은 것 + 요 며칠간의 과로로 인해 열을 내면서 자리에 누운 마이.
그리고 병문안 와준 요시.. 역시 쉬운 남자< 답게 자기 눈앞에서 노부나가의 목숨을 구하는 그녀를 보고 의심을 털어 버렸따고. ㅋㅋㅋㅋ
그동안 의심한 것에 대한 사과로 직접 데리고 다니면서 마을 구경도 해주는데.. 신겐도 그렇고 사스가, 여자들에게 인기 많은 남자들은 에스코트 하는게 다르구나. 마이가 속으로 생각만 하는것도 얼추 맞추고 편하게 해줌 ㅋㅋㅋ
며칠 전 노부나가의 암살 미수건을 조사한 미츠나리. 그리고 그 출처는 미츠히데의 산하의 나라에서 나왔다고.
요시의 의심은 깊어져만 간다..
뭐, 이러니 저러니해도 미츠히데를 믿고 있는건 요시라서.. ㅇㅇ.
시치리 라는 고승을 데려와서 노부나가의 가신들에게 더욱더 의심을 받는 미츠히데지만 그 와중에도 요시는 그녀석은 그럴 녀석이 아니라고 믿음.
그나저나 이 커플은 ㅋㅋ 시작은 '오빠와 여동생'으로 정착이냐. ㅋㅋㅋㅋ
마아.. 마이는 이미 슬슬 넘어가는 단계여서 요시가 계속 '여동생' 이라고 말할 때 마다 뭔가 기분이 모야모야 하지만은야.
과로한 요시를 걱정해서 돌보면서 슬슬 요시 눈에도 단순한 '여동생'이 아니게 보이기 시작했따고. ㅋㅋㅋㅋ 얘네 귀엽네.
누가 요시 아니랄가봐 애완 원숭이 ㅋㅋㅋㅋㅋ 에라이.. 야메로... 식어.....
그리고 여기 나오는 무장들은 벌써 몇명이 애완동물< 키우는거야. 호랑이에 원숭이에.
앜ㅋㅋ 요시 ㅋㅋㅋ 그렇게 존경하는 노부나가 인데도 마이를 가지고 노니까 척척척 걸어와서 '너무 장난이 심하십니다' 충고 왈 ㅋㅋㅋㅋㅋ
마이는 이미 자기 감정 자각하지만 말할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ㅋㅋ 요시는 왜 이렇게 기대할만한 행동을 할까.
데유가 이미 다 보이긴 하는데 왜 말 안함? 이제 곧 전쟁터에 나가니까?.. 'ㅅ'...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분명 맹세하는데 ㅋㅋㅋㅋㅋ 노부나가는 지금 요시랑 마이의 서로의 감정을 잘 알고 있으면서 도와주려거나 아님 재밌어서 일부러 저러는게 분명함 ㅋㅋㅋㅋ
병사들 시찰 나가는데 마이를 자기 말에 태워서 동행하지 않나, 뒤에서 끌어안은 상태에서 눈썹 때준다고 얼굴 가까이 대지 않낰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일일히 낚여서 당황하고 끼어드는 요시 개터짐 ㅋㅋㅋㅋㅋ
이야 범인이 누구고 자시고가 어딨어.. 그냥 켄뇨겠지. 근데 그걸 아직 모르고 있는거구나. 'ㅅ'... 시치리라는 사람이 '승려' 라는 점에서 도달할 법한 결론인거 같은데 ㅋㅋㅋㅋ
아즈치의 장수들이 감옥에 잡혀있는 아케치를 제외하고 다 전장에 나서는 사이, 사스케와 함께 아즈치를 떠나는 마이.
요시에게는 그 전날, 자신이 만든 기모노를 선물하고.. 키스씬 까지 나누었지만 '잊어 달라' 라는 말 밖에 못하는 못난 남자 따위 ㅍㅅㅍ)..
그렇게 길을 떠난건 좋은데.. 얼마지나지 않아서 켄신이 사스케를 붙잡으러 사람들을 보냄 ㅋㅋㅋ 어.. 이 전개 도시요.
그리고 전장을 향한 요시에게 미츠히데로 부터 밀서가 도착. 역시 뭔가 꾸밀거 같더라니만.
마이가 요시에게 자신이 현대인임을 밝힌 편지를 남겼고 그걸 보낸 데다가 현재 마이와 사스케가 켄신에 의해 갇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됨.
오다와 장수들에게 마이가 붙잡힌 사실을 알리는 대신, 마이의 정체는 숨기는 요시.
군을 나눠서 마이를 구출하는 작전을 맡게 됨.
엌ㅋㅋㅋㅋㅋ 신겐은 왜 남의 루트에서도 마이만 보면 첫 만남때 부터 꼬시냐 ㅋㅋㅋㅋ 얼마나 매력적이길래<
신겐과 사스케,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켄신으로 부터 사스케와 마이를 구해주는구나 ㅋㅋㅋㅋㅋ 멋져.. 역시 우리 신겐 //ㅅ//
무사히 요시와 합류.
신겐 켄신 연합군과 오다군을 뒤에서 조종하려고 들던 암약의 범인이 있다는걸 깨달은 양 군. .. 뭐 켄뇨라니까.. 하야꾸 눈치채라.
꺅... //ㅅ//.. '이 녀석은 내가 데리고 돌아간다. 내 눈이 닿는데 둬야지, 500년 후의 세계는 너무 멀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사랑 고백은 해주시지만 '너를 내것으로 만들어도 내 목숨이 노부나가님의 것인건 변함 없다' 라고 아주 확실히 잘라주심.
마이는 이해하고 받아들이지만 난 알리꼴리해요.. ㅍㅅㅍ)....
심지어 지금도 죽는거 자체는 1도 두렵지 않다고 하는데, 내가 죽고 난후에 네가 우는게 무섭다 라고도 함. .. 아니 이럴거면 현대에 돌아가는걸 붙잡을 자격이 없는거 아니냐.... 이남자 은근히 이기적.
요시의 과거 이야기 듣는 중.
마아... 역사상의 그거랑 비슷하긴 하네, 무사도 귀족도 아닌 유랑민족, 그것도 혼자서 떠돌아 다니던 처지에 노부나가를 만났따고.
그것도 ㅋㅋㅋ 돈이 다 떨어져서 강도짓 하려고 덤빈 첫 상대가 바로 노부나가 였대 ㅋㅋㅋㅋㅋ물론 단칼에 쓰러짐.
자기 자신의 비천한 신분을 스스로 싫어하던 요시를 신분 같은것에 상관없이 자신의 길을 가게끔 해준게 노부나가 이기 때문에, 그에게 충성과 목숨을 바쳤다고 함... 흐음 'ㅅ'..
와.. 비련 루트인건 알았지만 이러기냐.
노부나가가 켄뇨의 습격을 받아서 행방불명이 되자 요시는 마이도 두고 스스로의 목숨도 버릴 작정으로 혼자 찾으러 감.
마이가 눈치채고 붙잡으려고 하니 '널 만나서 다행이ㅑ' 소리 하기야?.. 내가 이럴거 같아서 앞에 땡겨했다 이놈아.. 충성심이 너무 강한 남자는 연애 보다 그걸 택하더라고 ㅍㅅㅍ)+ 시부엉.
결국 미츠히데한테 한대 얻어맞고 자기 목숨 함부로 하지 말라고 야단까지 쳐듣고 난 후에 깨닫고 사과하심.. 에라이.. 그러게요. 지키겠다고 말은 왜하냐고.
거봐... 그러니(?) 결국 지맘대로 웜홀이 나타나서 마이랑 찢어지잖아 (/ㅇㅍㅇ)/ㅛ
500년 후의 미래에서 요시에 대한 역사책을 통해 판단.
유괴당한 (..) 노부나가를 미츠히데랑 같이 구출한 후 켄뇨를 격퇴하고, 장수로서의 삶을 포기한 후 백성들의 삶을 돌보고 지켜보는 유랑자로 평생을 살았다고...
왓더.... ㅇㅁㅇ... 멋진 역사 왜곡이다..
아니 근데 왜 8장에서 끝나지? 짧아서 만만세이긴 합니다만;;;
로드해서 해피 엔딩.
노부나가가 납치 당하는건 이 루트도 같구만.
비련 때 처럼 대책이고 뭐고 암것도 없이 혼자서 뛰쳐 나가려는게 아니라 정보를 다 캐내고 추리를 다 끝낸 후라는건 다르지만, 그래도 자기 목숨을 가볍게 여기고 혼자 행동 하려는건 같아서.. 씃 ㅇㅍㅇ)+
대신 마이가 더 확실히 말하면서 붙잡은 덕분에 이번에는 헤어지지 않고 말을 잘 들음.
'앞으론 두 번 다시 나한테 가치가 없다는 말은 안하겠어. 널 위해서' < 이걸 들은걸로 충분하지 'ㅅ')=3
이 후 이에야스가 합류해서 같이 계략을 짬.
마이까지 합류해서 마을 주민으로 변장 한 후 노부나가가 붙잡혀 있는 초갓집까지 간!...건 좋은데 ㅋㅋㅋ 역시나, 문을 열자마자 바닥에 뻗어있는 남자 수어명과 멀쩡하게 서있는 노부나가 발견.
그렇게 무사히 탈출해서 노부나가 전 장수와 함께 켄뇨와 최종 전투 시작.
와... 요시가 자신은 노부나가 님을 위해 모든걸 해낼 거고 팔 다리 몸 어느 분야든 다 바칠 수 있지만 목숨 만큼은 '다른 손'에 바치는걸 용서해 달라고 했어 ㅋㅋㅋㅋㅋ 이야....
노부나가도 기뻐함. 전에는 요시가 자기 목숨을 맘대로 바친다고 할 때는 이녀석 눈치 못채는 바보라고 한숨 쉬더니 ㅋㅋㅋㅋㅋ
전투 끝나고 10장.
노부나가가 불러서 가봤더니 전 장수 다 모여있는 상황에서 노부나가 왈 '네가 이녀석을 데려가려고 하면 우리들 전원을 납득 시켜 봐라.'
다른 장수들 왈 '요시가 오빠역을 관뒀으면 우리들이 그 오빠나 다름 없으니 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츠나리 ㅋㅋㅋㅋㅋ '간신히 전원 무사히 돌아왔으니 마이상은 당분간 우리들 모두의 것으로 있어줬으면 싶어요 ^_^<'
마아 다들 마이도 요시도 아끼니까 하는 거지만은야.
무사 해피 엔딩.
로드해서 현대 엔딩.
노부나가가 납치 당하는건 같은데.... 켄뇨의 부하 왈 '노부나가는 이미 죽여서 시체는 켄뇨님에게 보냈다' 라고.. ㅇㅁㅇ..
........... 아 시바... 전개가 너무 이상하다 싶어서 적고 뭐고 간에 집중해서 봤떠니 ㅋㅋㅋㅋ
요는 그거네. 이 나쁜 남자가 정말 말 그대로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노부나가를 구한거잖아.
다행히도(-_-) 연인이 500년 후의 사람이라서 사스케와 같이 현대에 와서 수술로 살려낸건 좋았지만 ㅋㅋㅋ
아니 근데 이걸 왜 이렇게 간단하게 표현하냐. 넘어가기 전까지의 전개는 되게 가볍게 보여지더니.
중간, 마이에게 '너를 위해서 내 목숨을 가볍게 여기지 않겠따' 라고 말할 때는 해피 때 처럼 맘에 들려고 했었는데 이남자가 진짜 ㅇㅍㅇ)+
차라리 눈 앞에서 마이가 화살을 맞아서 현대로 돌아가는 전개였으면 30배쯤 더 맘에 들었을 껄. 쯧
이왕 나올꺼, 현대에서 수술 받은 후 눈을 뜬 요시를 야단치는 장면이나 보여주지. 이렇게 달달한 씬으로 얼렁 뚱땅 넘긴다고 해서 내가.... ..!.... 뭐.. 싫은건 아니지만 여튼 ㅍㅅㅍ)+...
그나마 특이한건 마이와 사스케의 정체를 노부나가 군 전원에게 + 신겐등에게도 다 알려 버린것 정도? ㅋㅋㅋ 워낙 시각을 다투던 일이라서 별 수 없었지만.
여기서도 전국 가는건 확정이구만 'ㅅ'
들어가자 마자 받는 트로피가 '야심가 x 아마노쟈쿠' ㅋㅋㅋㅋ 어... 그래? 이에야스가 저런 속성 이였니..
자신을 습격한 범인을 찾기 위해서 스스로 오토리가 되어 돌아다닐 계획을 세운 노부나가. 그리고 마이도 동행 확정.
마이의 반발은 노부나가는 물론 주변 사람들도 듣지도 않고 이에야스는 쌀쌀맞기 그지 없고 ㅍㅅㅍ.
싫으면 도망가던가, 도망 못치면 이용이나 당하래.. 콱. 안그래도 맛스 연기 못하는데 이런거 하지마라 ㅇㅍㅇ)+ 오랜만에 들으니 여전히 책 읽기..
이
후
대
구
여
행
에서 거의 다해서 끝냄. ㅋㅋㅋ
결론은, 내 최애 확정이라는 거.
루트가 어쩜 이렇게 재밋었는지 ㅋㅋㅋㅋ
그리고 지금까지 중에서 마이가 가장 마성의 악녀 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그러니까 본인이 의도한게 아닌데, 결과적으로 켄신, 미츠나리에게 확실히 '연정'을 심어 주었고, 노부나가도 비슷한 느낌 까지는 갔어.
덕분에 이곳 저곳에 확실히 질투 하는 이에야스를 볼 수 있었음.
다른 루트에선 이런적 없었는데 얘를 내 최애로 삼기 위한 제작진의 농간인가 싶었다 ㅋㅋㅋㅋ
특히 켄신 ㅋㅋㅋ 전나, 베드 엔딩, 해피 엔딩, 현대 엔딩 모두 다 마이를 향한 노골적인 독점욕과 연정을 보여서 ㅋㅋㅋ 이에야스를 제대로 화나게 함. ㅋㅋㅋㅋ
베드 였던가? 마이를 보자마자 막 다가오는거 보고 이에야스가 마이 손 붙들고 막사 주위에 오니곳꼬 벌이던거 ㅋㅋㅋ 개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도망가는지도 모르고 이에야스에게 끌려서 강제로 달리기 한 마이 에게 묵념을.. ㅋㅋㅋㅋㅋ.
얼마나 둔하면 저런 켄신의 마음도 이해 못하고 덕분에 안절부절 못하고 질투하는 이에야스의 마음도 이해 못하고.
그러나 재밌었지 말입니다.
그 둔한 미츠나리가 연정 깨닫기 직전까지 간 것도 굉장하고.. ㅇㅇ.
그리고 현대 엔딩이 좀 인상적.
다른 루트에서는 피치못할 사정이라던가 여러가지 이유로 워프 했는데 여기선 모든 일이 잘 풀리고 이제서야 둘이 행복해지려던 찰나에 온 거라서..
현대에 돌아가야지 가야지 맘 먹은건 좋지만 사스케가 같이 안왔는데 무슨 방법으로? 싶음.
그저 현대의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막부를 연 초대 쇼군' 이라는 역사적인 증거 하나로만 '이런 이런 역사가 있으니 우리는 반드시 전국시대로 돌아갈 수 있다' 라고 낙관적으로 생각하는게 좀 어이 없어요<...
뭐, 세탁기라던가 티비라던가 보고 기겁하는 이에야스가 존귀 였으므로 아무래도 좋아졌다만< ㅋㅋㅋㅋ
노부나가 시작.
나의 최애가 된 이에야스를 넘을 수 있게 될 것인가..!!!!
그나저나 첫장 부터 마이를 열받게 하기 일등인 남자네 ㅋㅋㅋㅋ 도에스, 오만 ㅋㅋㅋㅋ
어째 얘 루트는 마이가 츤츤 거리면서 거부하는 답변을 택할 때 마다 호감도가 올라가니.. ㅋㅋㅋㅋ
사스가 메인 히어로. 1장에서 부터 마이가 '난 500년 후의 세계에서 왔습니다' 하고 자기가 가져온 핸드백 안의 물건들을 보여주면서 설명 하는 전개네. 다른 애들은 저~후에 나오던데.
특히 '핸드폰'을 보면서 지금의 일본에선 만들 수 없는 소재라고 제대로 판단하심. 사스가 ㅇㅅㅇ.
대신, 3개월 후 500년후의 세계에 돌아가고 싶으면 나랑 바둑으로 승부하자. 한 번이라도 날 이기면 보내주겠다 왈 ㅋㅋㅋ
그리고 마이가 못 이기면 그 때 마다 마이의 몸 일부분을 자기가 맘대로 하겠다고.. 나루호도. 이 겜의 등급 판정은 노부나가가 다했다더니 정말이구나.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
생각 했떤거 보다 연애(?) 하기 바쁜데. ㅋㅋㅋㅋㅋ.
노부나가는 역시 오만하긴 한데 자기 신념이 강한 만큼 재밌는 캐러임 ㅋㅋㅋ
역시, 사상의 차이로 계속 붙었다가 떨어졌다가 하는데.. 음.. 뭐, 마이가 좀 어리석게 행동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번엔 붙잡히기 전에 알아서 행동해서 다행이다.
근데 켄뇨는 벌써 붙잡히나?; 빠르네. 켄신네랑 승부하는게 후반부 일려나.
그래도 노부나가가 마이의 일거수 일투족에 신경쓰고 놀라는게 재밌음. ㅋㅋㅋ 독을 당해서 쓰러질 때의 당황하는 모습도 그렇고, 켄뇨 잔당에게 습격 당할 뻔 할 때 구해줄 때도 그렇고.
왜 노부나가는 고백씬도 우에까라 메센일까 ㅋㅋㅋㅋ 마아 어울리긴 한데 ㅋㅋㅋㅋㅋ
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천 수만의 목숨을 앗아간 대신 마음을 얼어붙게 만들고 사랑이라는 감정도 가져서는 안된다고 생각 하고 있었다는 듭. 스스로 눈치 못채면서.
'카레시' ㅋㅋㅋㅋ 노부나가 입에서 카레시 소리가 나오니까 위화감 쩔 ㅋㅋㅋㅋㅋ
베드 아니랄까봐 ㅋㅋㅋㅋ '앞으로 얼마나 떨어져 있던 간에 나는 항상 너를 생각한다' . 이게 이별 문구라구..... 마이를 두고 전장에 나가는거 자체가 ㅍㅅㅍ.
결국, 천막 안에서 웜홀 발생 되서 강제 소환.
알아본 바로는 노부나가는 혼노지의 변에서 죽은걸로 나와있지만 '그게 아니라' 라는 if 설정에서는 마이와 마이가 가지고 온 인형을 그림으로 그려둔 채, 일생 사랑했던 여인 으로 기록에 남아 있다고. 안 죽엇다는 설정도 존재 한다는 얘기려나..
어떻게 해서든 돌아갈거라고 결심을 하긴 하는데.. 사스케도 없는데 말이지 흠. 'ㅅ')...
로드해서 해피 엔딩.
메인 히어로라서 그런가 해피 루트에서도 전개가 색다르네.
사스케가 찾아와서 웜홀의 출연 장소가 우리들의 이동 경로를 따라서 바뀌고 있다고.
아마도 우주적인 힘이 작용해서 역사를 비틀고 있는 우리들을 강제적으로 현대로 되돌려 보낸 후, 원래 죽어야 할 인물.. 노부나가와 켄신을 죽일지도 모른다고 알려줌.
사스케는 켄신을, 마이는 노부나가를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어떻게든 방법을 강구해야 하는 상태.
.........에?....... 에? 나 현대 엔딩 보는거임? 아님 베드?...
왜때문에 마이와 노부나가가 헤어져서 억지로 현대에 돌려보내지는거냐고.. ㅇㅁㅇ.
그리고 현대의 병원에서 눈을 뜬 마이의 기억은 사라졌고.. 아; 결국 사스케도 도망치는데 실패해서 돌아왔구나.
혹시 누군가 소중한 사람이 떠오른다면 3개월 후 또 찬스가 있으니 다시 연락해 달라고 말하는 사스케.
그리고 그날 저녁 당장 떠올림 ㅋㅋㅋ 그것도 어깨에 남겨진 키스마크를 보고 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
바로 3개월 후. 일도 그만두고 주변 사람들에게 마지막 작별인사도 한 후, 혼노지의 유적 앞에서 사스케와 만남.
무슨 전개가 이렇게 물 마시는 것 처럼 급 전개야... 웜홀 출연하자 마자 기절했다가 눈을 뜨니 노부나가 앞임 ㅋㅋㅋ 에라이 2222
타임슬립에 성공한 후, 사스케가 기절한 마이를 노부나가에게 넘겨주고 사라졌다고. 아니 대체 어디로 워프 된거였냐며.
허...ㄹ... ㅇㅁㅇ....
3개월 전, 마이가 현대로 돌려보내진 후, 사스케가 남긴 '연구 노트'를 넘겨 받은 노부나가.
사스케의 타임 슬립에 대한 연구와 현대에 전해져 오는 역사의 개요. 그리고 전언.
'역사 만 바꾸지 않는다면 그 때 처럼 불가능한 현상이 또 발생할지도 모른다' 라고.
그걸 본 노부나가는 역사만 바뀌지 않는다면< 이라는 말에 중점을 두고 자신을 일부러 '죽은 것'으로 위장 한 채, 묘비를 세우고. 당주의 자리는 요시에게 넘겨준 후 '죽은 상태'에서 3개월 동안 계속 혼노지 근처에서 대기 했었떤 것. 마이를 기다렸던 거.
아니 ㅋㅋㅋㅋ 그렇게 위대한 야망과 꿈이 여자 땜에 이렇게.. (흐릿)
아, 그래도 다시 아즈치 성에 돌아가네. 뭐.. 요는 그건가. 대외적인 건 요시가 하는 것 처럼 두고 실제는 노부나가가 정치 하는? 뭐, 요시는 노부나가 빠돌이니까 얼마든지 그런 역할도 받아 들였을 듯 ㅋㅋ
로드해서 현대 엔딩.
총력전을 앞두고 켄신이 단독으로 난입해서 마이를 납치. 노부나가를 불러냄.
들판에서 둘이서 싸움을 벌이다가 노부나가가 이기고 켄신을 처리하려던 순간, 사스케가 나타나서 싸움을 중지 시킴. (그리고 주군이고 뭐고 잠자는 약으로 재워버리는 시노비 ㅋㅋㅋㅋ).
그 후 웜홀 출현이 본편과 같은 시쿠미 임을 밝히는데.. 여기서는 현대 답게 워프되는 마이와 같이 노부나가 현대 워프.
미안해 하는 마이에게 '웜홀이라는건 너와 사스케를 현대 세계로 돌려 보내기 위해 생긴 거니, 다시 한 번더 생길 거다. 이 나를 '전국 시대'로 돌려 보내기 위해서'.
본편 엔딩때 처럼 역사를 크게 바꾸지 않는 선에서 잘 해결 할테니 그때 까지 현대 라이프를 즐기시겠다고 ㅋㅋㅋ 사스가 노부나가. 앞의 애들과는 반응이 다르시군.
며칠 새에 '인터넷'도 파악 하셨구나.. 적응 속도 보소.
마을을 탐색 하다가 식당에서 만나다니.
신겐도 그렇지만 켄신도 ㅋㅋㅋ 총대장이 적의 성 밑 마을에 당당하게 맨얼굴 드러내고 술 마시러 다니지 마러라..
첫 만남에서 부터 '켄신 님은 전쟁 말고도 삶의 가치, 살아가는 이유를 찾아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선언 쩔. ㅋㅋㅋ 그러고보니 이에야스 루트에서도 이 소리 해서 켄신의 마음을 가져갔지 마이. ㅋㅋㅋㅋ
마아, 여기선 자기 루트니까 그렇게 쉽게 넘어오진 않겠지.
와.... 노부나가보다 더 한놈이네 ㅋㅋ 자신에게 있어 모든 생명, 목숨은 다 무가치래. 와.. ㅋㅋㅋ
처음 구해 준 거 한 번, 그 후에 구해준 거 한 번, 마지막으로 인사를 하기 위해 만난거 한 번. 총 3번 만나서... 마이의 이름도 묻진 않았지만 이미 관심이 지대하게 생긴듯한 켄신.
그리고 약속대로< 켄신+신겐네와 전쟁이 벌어질 때 마이도 노부나가들과 동참하게 됨.
전쟁 한복판에서 말에서 떨어져서 혼자 남은 마이를 켄신이 발견하고 데려가는 걸로.. 마아 본격적인 전개? 신겐 때 보다 좀 늦네.
켄신네 진영에 데려온 후, 사스케가 동료들을 구하고 혼자 성에 남아서 죽었을 거라는 급보가 도착.
모든걸 포기하려는 신겐을 붙잡고 그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마이. ...는 아직도 마이 이름도 모르고 마이가 노부나가 진영 소속인 것도 모르는 상황인데 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 애네 주종 왜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사히 돌아온 사스케를 보자마자 걱정했던게 어디간 마냥 '벤다 ㅇㅍㅇ)' 하고 진짜 벰 ㅋㅋㅋㅋㅋ 물론 사스케도 동요 하지 않고 받아냄 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부하한테 너무하잖아요' '시끄러. 다음에도 죽었다는 비보가 들려오면 죽인다' < 무챠쿠챠다 ㅋㅋㅋㅋㅋ
경악하는 마이에게 사스케 왈 ㅋㅋ '켄신님 나름대로 부하애를 표출한거야' ... 저게? ㅋㅋㅋㅋㅋㅋㅋ
4화 들어가자 마자 부하들의 보고에 의해 마이가 오다 진영의 히메라는걸 알게 된 켄신.
그대로 에치고의 카스가성에 끌려 감. ......에.. 저 감옥... 이에야스 때 봣던 그 감옥이구나.. ( ._.)
으머나.. 얀데레 발언...
처음부터 마이에게 잘못이 있었으면 좋앗을 거라고 바랬다고. '자기 곁에 가둘 이유가 필요 해서'. ㅇㅅㅇ
신겐 겁나 늦게 등장하네. 초반부터 나올줄.
감옥에 가둔건 가둔건데 ㅋㅋㅋ 감옥 안에 이불, 족자, 책, 꽃병, 책상 ㅋㅋ 이게 다 머니... 이럴거면 그냥 방에 두지 왜...
그녀를 몰래 꺼내주겠다는 신겐의 제안을 거절하는 마이.
켄신이 자신을 여기에 가둔 이유를 제대로 알고 대화를 나누기 전에는 멋대로 도망칠 생각이 없다고.
그런 그녀가 마음에 든 신겐이 좀 친한척 좀 하니까 ㅋㅋㅋㅋ 마이를 가둘 때 '다신 여기 안온다' 라고 한 남자가 등장해주심 ㅋㅋㅋㅋㅋ 야이 ㅋㅋㅋㅋㅋㅋ
아니... 감옥에 가둬놓고 '왜 넌 전 처럼 행복한 웃음을 보이지 않는거지?' 라고 물어보심 뭐라 답해야..<
그저 이 감옥에서 벗어나서 켄신과 제대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달라, 정 못믿겠으면 감시를 붙여도 좋다.. 라고 말하니 '감시를 붙이면 너를 많은 남자들의 눈에 비치게 되잖아.' ... 얀데레.. 독점욕.. ㄷㄷㄷㄷ
감옥에 넣어 두면 최소한의 인원으로 너를 도망치지 못하게 붙잡아 두는게 가능하니까. 이게 이유래..
근데 그 이유를 본인도 모름 ㅋㅋㅋㅋㅋ 모르는데 상상만해도 정말 불쾌해진다고. 둔감하긴.
.... 켄신은 꼬꼬마 시절부터 다메다메 였고만. 싸우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저 시절 부터 깨달았었다고.
노부나가나 다른 무장들과는 달리 정복 활동 자체에 아무런 흥미도 없고 그저 싸움, 전쟁만 좋다고.
여기서의 신겐은 어디까지나 두 사람을 도와주는 조언자 느낌이네.
켄신은 과거 어떤 일로 인해 여자를 멀리하게 되었다...그 이유라는건 켄신에게 직접 들으라고.
와. 얀데레 독점욕. 마이가 말하는 '돌아갈 때' 라는건 현대를 말하는거지 노부나가 곁이 아닌데, 노부나가 곁이라고 생각해서 질투하고 독점욕 보이고.
.... 마음을 깨닫자 마자 '네가 없으면 숨도 못실 만큼 사랑해' 고백 씬 쩔.. ㅋㅋㅋㅋㅋ
에... 그리고 ㅋㅋㅋ 더이상은 이성이 못참는다면서 마이를 안고 감옥에서 벗어나더니.. 베또행. ㅋㅋㅋ 에.. 니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6화에서 맺어지는 애 첨 보는거 같은데... @_@
우스우스 느끼고 있었지만 역시 여자 문제였었구나.
옛날, 막 전장을 활보하고 다니던 젊은 시절의 켄신은 자신이 패전 시킨 장수의 딸과 만나게 됨. 인질로서 온 '이세 히메'는 비슷한 나이의 켄신과 연인 사이가 되지만 우에스기의 가신들은 적장의 딸과 붙어먹고 막 눈뜨기 시작한 장수로서의 재능을 잃게 될까 두려워서, 두 사람 사이를 갈라놓음.
그리고 이세 히메를 절에 가두고 비구니가 되라고 강요하고, 아직 실권을 제대로 쥐지 못한 켄신은 그런 그들을 막을 수 없었다고.
결국 출가한 다음 날 이세 히메는 자살함으로서 생을 마감하고, 유서에는 패장의 딸로서 힘든 삶을 강요 받은걸 버틸 수 없었다고 써두었는데.. 그걸 보고 자기 곁에 있어서 불행해 진 거라 생각하게 된 켄신.
이 후 여자의 존재를 아예 멀리 한채 더욱 더 전쟁에만 몰입하게 됨... 마이를 만나서 다시 사랑에 빠지기 전 까지는.
전쟁에서 죽을거 같진 않지만 마이가 죽으면 나도 죽을꺼라고, 이렇게 잘라 말하는 장수는 여지껏 첨 보지 말입니다.
자신의 과거를 알려준 대신, 마이도 자신의 정체를 알려줌. 물론 한 큐에 믿어주심. ㅋㅋㅋ 다들 그래써..<.
................ 반응이 남다르셔...
마이가 이 시대에 남겠다고 하니 웃으면서 왈 '그거 다행이네. 500년 후의 너를 잡으러 가지 않아도 되어서 ^_^' .......... ..ㄷㄷㄷ.... 얀데레.. ㄷㄷㄷ. 집착.. ㄷㄷㄷㄷ.....
얘네는 새드 엔딩이 되도 왠지 걱정이 안됨..<
아잌ㅋㅋㅋㅋㅋㅋㅋ 정 안되면 500년 후의 세계에 가서 그 세계의 군대를 빼앗아서 전쟁 해도 될 일이지< 이런 소리 하길래, 현대의 일본은 전쟁이 없는 세상 인데요? 했더니 대충격 ㅋㅋㅋㅋ
무릎 끌어안고 삐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덤으로 검을 차고 돌아다니면 경찰에 붙잡힌다고 해줬더니 '무슨 부조리한..! 이해 할 수 없어!! '하고 대쇼크 ㅋㅋㅋㅋㅋ
그 후 우에스기 가신들, 신겐들에게 연인 사이를 공표(..) 하고, 마이는 노부나가에게 편지를 쓴 후 그대로 카스가성에 머무르기로 결정.
와오.. 정말 얀데레.. ㄷㄷ... 이대로 마이가 자신의 곁에 있는게 행복하지만 잃을 때의 공포를 계속 떠올리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상처받지 않게 감싸고 싶지만 어떨 때는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 받게 할 바에는 내가 상처 내겠다는 얀데레적 생각도 난다고<
............... 이 남자가 정말...
마이가 켄신 가져다 줄꺼라고 꽃을 꺾다가 가시에 손끝을 찔려서 피를 좀 봤는데, 그 후 꽃을 싹다 베어버리고 돌로 묻어버림... 뭐야.. 코와이 이쯤되면..
마이가 켄신을 안심시켜서 겨우겨우 평온한 시기가 이어지는가 했는데... 자신의 계획을 실행해야 하는 켄뇨가 부하를 시켜 마이를 습격.
어깨를 베이고 누워있는 마이를 본 켄신은 드디어 정신이 홱 돌아버리심.
마이를 습격한 켄뇨를 우선으로 치고 그 다음엔 오다군도 죽이고... 나에게서 마이를 빼앗을 가능성이 있는 존재를 모두 다 죽이는 대 전쟁을 벌이시겠다고.
그리고 말만 그런게 아니라 실제로 준비까지 끝냄.. 와;; 권력과 지위를 가진 사람이 사랑에 미치면 이렇게 위험한 것이다;.
천하를 자기 발 아래에 두면 마이를 상처 입힐 존재는 어디에도 없을 거라고 진심으로 레알 정말 믿고 있음. 대체 ㅋㅋㅋㅋㅋ
나 방금 떠올렸어.. 클락 제로의 타카토.. 정말 타카토....
말리는 마이의 말을 듣지도 않고 그녀를 에치고 영지의 깊은 산속에 성에 숨겨둔 채 전쟁에 나섬.
아니.. 평생 못만나고 평생 못만지게 되어도 좋다, 마이를 위해 살고 마이를 위해 죽는다.. 라는 맹세는 혼자서 비장하게 하지 말고.... 이 남자 정말 큰일이네;
결국 새드 엔딩은 똑같이 강제 소환이네. 마이와 사스케만.
그래도 현대에 소환 당하기 전, 켄신을 만나서 그의 망가져 가던 마음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았다는거 만으로도 충분한 성과인듯.
현대에서 찾아본 켄신의 역사는 ... 뭐 현대에서도 알려진 것 처럼 평생 다른 여인을 곁에 두지 않고 혼자 살았따는거 정도? ^_ㅠ;
로드해서 해피 엔딩.
에치고 영지 산성에 갇힌 마이를 구출해낸 켄신과 유키무라.
그리고 사스케의 도움으로 무사히 켄신과 재회한 후.. 마아..이래저래 해도 사랑의 힘으로 설득 성공함.
켄신의 마음을 지키려 드는 마이의 필사적인 부탁과 설득이 먹힌거 ㅇㅇ
와;; 군신사마 슥에;; 스스로 오토리가 되어서 마이를 뒤쪽에 숨겨둔 후, 혼자서 수십명 상대하심. ㄷㄷㄷ.
해피 엔딩. ^_^.
근데 ㅋㅋㅋㅋ 저 시절에 수갑이 없어서 얼마나 다행이야.. 끈으로 묶어서 독점욕 드러내는 모습이 넘나 켄신 다움.
로드해서 현대 엔딩.
전개가 넘 스팩타클 해서 뭐라 할 말이 없다 와 ㅋㅋㅋㅋㅋ
어떻게 해서든 켄신을 막고 싶은 마이는 사스케와 함께 성을 탈출.
무려 ㅋㅋㅋ 노부나가네 군단과 손을 잡아서 '반역'을 일으킴.
그것도 모르고 켄뇨의 유도를 따라 아즈치 성 밑까지 쫒아온 켄신은 자신의 여인이 말 위에 올라서 적 편에서 '진군!'을 외치는 걸 보고 대경질색. 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 나 진짜 터졌어 ㄷㄷㄷㄷ.
그 후 전의를 잃은 켄신과 단 둘이서 회의를 열고.... 자포자기에 가까운 켄신은 일부러 심한 말과 태도로 마이를 멀리 하려 들지만 마이가 쉽게 넘어갈리 없음.
그렇게 켄신의 마음을 되돌린 후, 노부나가와 손을 잡고 켄뇨를 치는 켄신과 헤어져서 카스가 성에서 기다리기로 한 마이.
뭐, 어떻게든 현대로 끌어 갈 거라고는 알았긴 한데;; 설마 마이 혼자서만 워프 당하게 될 줄이야.
사스케와 켄신이 도착 했을 때는 이미 마이 강제 소환 끝난 상태. 까딱 잘못하면 베드 엔딩 삘인데...
1년 후, 포기하진 않았어도 현대에서의 생활을 이어 가고 있던 마이 앞에서 켄신이 나타나심 ㅋㅋㅋ 머야 이전개.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놀라움 뿐이다. 인기 캐러 다운 스토리 전개로세;
그것도 둘이 첫 만남 했을 때 처럼,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 앞을 가로막는 마이를 지키기 위해 나타나는 것도 같아.
켄신에 의하면 마이가 소환된 후 몇 달, 사스케가 열심히 연구해서 다시 웜홀이 나타나는 시기를 맞춰서 사스케, 켄신이 현대에 온 건 좋은데.
문제는 마이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는거.. 하긴;; 사스케와 마이가 전부터 지인도 아니였고 일본 인구 1억<중 어떻게 찾겠냐며;.
그래서 현대에 온 켄신이 마이를 찾다가 ㅋㅋㅋㅋㅋ '분쟁'에 휘말리게 되고.
전국 시대 때 처럼 압도적인 강함으로 다 이겨가다보니 주변에 패거리가 모이면서 그를 '보스' 라고 부르기 시작했따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레알 육성 터짐 ㅋㅋㅋ 풋 했따 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마이가 갑자기 나타난 켄신의 현대 복장을 보고 (검은 양복에 검은 셔츠) 위험한 분위기가 느껴지니 어쩌니 했는데 ㅋㅋㅋㅋ 레알 야쿠자의 보스가 되셨어 ㅋㅋㅋ 시바 ㅋㅋㅋㅋ 라이터 미치신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실컷 웃었다.
쨌든, 저렇게 밑에 패거리들을 거느리게 되면서 그들을 시켜서 마이가 있는 곳을 알게 되면서 그녀를 만나러 가던 찰나에 이렇게 운 좋게 구해주게 되었 던 거.
이대로 현대에 눌러 살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도 사스케에게 연구를 계속 시켜서 다시 전국 시대에 돌아갈 맘이 있는 듯.
기약은 없지만 .. 뭐, 에치고엔 당분간 요양 간다고 구라치고 떠난 상태니 어느정도의 시간은 있겠지.
와 근데 진짜 ㅋㅋㅋㅋ 현대에 와서 아이돌 하는 란마루도 어이 없지만 야쿠자 보스 노릇 하는 켄신은 정말이지 ㅋㅋㅋ 상상 그 이상을 갔다. 레알 인상에 남을듯.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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