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내내 아키라가 자꾸 뒤로 빼고 그래서 답답해 디지는줄 알았는데.. 나름 지 말을 들어보자면 자기가 상처 입어서가 아니라 자신의 존재 때문에 츠구미가 상처 입고 다른 사람들에게 지탄 받는게 싫어서 자꾸 물러섰었던 거라고. 아니, 츠구미가 괜찮다고 몇 번을 말해야 알아 듣니..
근데 뭐, 하도 하기 전부터 열받는다 빡친다 말을 들어서 그런가, 답답하긴 한데 견딜만 했었음.
문제의 히타키도 사람 스팀 제대로 받게 하긴 하던데.. 뭐.. 전체적인 분량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런가 엄청 화나진 않더라. ㅇㅇ.
그냥그냥 무난하게, 그리고 걱정 했던거 보다는 괜찮게 할 수 있었음.
일단 츠구미가요.. 정말 성장했어요.. 믿기 어렵게도.. ㄷㄷㄷ...
메인 스토리는 음.. 뭐..... 그냥 적기 귀찮아서.
하는 내내 화내서 미안하다 .. 이름도 까먹은 여자애야...
슬슬 클리어 해야 할 때가 와서 부지런히.. 나름 부지런히 했음( ._.).
히스이 루트는 본 편에서 언급만 됬었던 '아버지'가 등장하는 이야기.
그리고 다른 루트에선 얼굴만 비추던 셋카가 본격적으로 악역으로 등장했음.
초반, 아버지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서 유일하게 스탠딩 있던 히타키의 스승인 요한이 히스이 아버지려나? 했는데, 셋카가 히스이를 데려갈꺼라고 협박하면서 나온 다른 '외국인'이 등장해서 어..? 아닌가? 하고 당황했었었다.
그런데 얼굴도 없는 모브캐였으니 뭐.. ㅇㅇ.. 연기 실력이 좋았던건 인정함(?)
우연찮게도 히타키의 영어 선생 이여서 츠구미와 접점을 가지게 되고. 그 덕분에 후반부, 무사히 진짜 아버지임이 판명됨.
그리고 셋카는 순수한 '악' 이긴 했지만, 그도 원해서 그렇게 된게 아니고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불운한 '아이' 였다는게 드러나서.. 음.. 뭐, 닐아드.. 아니 요즘하는 오라소와 보면서도 느끼지만, 이 라이터 분은 악을 제대로 벌하지 않는 분이셔서 이번에도 '세상에 완전한 나쁜 놈은 없다' 식으로 넘기는 기분?....
여튼, 그렇게 셋카는 히스이와 '친구'가 되고 조직의 손에서 벗어나서 외국에 도망쳐 잘 살고 있는 듯. 히스이와는 언젠가 재회할 수 있겠지.
그리고 잠깐이나마 히스이가 아버지를 따라(가짜 아버지지만) 외국에 가느냐 아니냐로 고민하던 메인 커플 이였지만, 히스이가 마음을 굳건히 먹고 츠구미 옆에서, 후쿠로우 안에서 더욱더 성장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그 문제도 무사히 잘 해결.
어렵게 만난 아버지와의 사이도 순조롭고.. 이제 성장할 히스이만 보면 만사 해피 엔딩!!... 이지만 겜에서 나올리가 ㅠㅠㅠㅠㅠ
아니 근데 17세 소년이 저렇게 여리고 작고 가녀리고 여자애 같이 생길수가 있냐고. (투덜투덜)
여기까지가 마지노선 이였던 터라 일단 큰 기대는 없었는데... 생각했던거 보다 스토리가 훨씬 재밌었다.
솔직히, 당도는 앞의 둘과 비교해서 가장 낮았던거 같은데 아이러니 하게도 스토리 자체가 흥미로워서 술술 잘 넘어가더라.
이번 편에서는 아키라 편에서도 나왔던 쿠게이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물론 악역임.
아키라 루트에서도 쿠게이와 시즈루가 연관되어 있다는건 대충 흘러주긴 하던데, 그걸 본격적으로 다루더라.
쿠게이와 시즈루는 과거 같은 사상을 꿈꾸던 선후배 사이였고, 다시 돌아온 쿠게이는 시즈루를 자신의 반정부 조직의 선전 작가로서 끌어 들이려고 하지만 시즈루는 칼같이 거절.
거기다가 집요한 면이 있는 쿠게이를 염려해서 츠구미와의 사이도 부정하고(물론 츠구미도 이유는 알아서 크게 문제되진 않음), 아예 대놓고 후쿠로우의 아파트를 벗어나서 쿠이나의 가게에 피신할 정도이다.
초반, 여름 축제 때까지 달달했고 이후 부터는 내내 쿠게이 때문에 둘이 떨어져 있어서.. 솔직히, 속편인데도 당도 느낄 틈이 별로 없었음.
쿠게이는 아키라 때 처럼 비열하기 짝이 없는 방법으로 세상을 뒤흔들고, 거기다가 시즈루를 압박해 오는 것도 너무 비겁하게 오고.
그렇게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츠구미가 항상 시즈루에게 보호받기만 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그를 지키겠다고 결심하는 부분까지의 과정이 잘 다뤄지긴 했다.
중간, 자기를 노리고 있는 쿠게이 한테 직접 제발로 찾아가는 병신짓을 저지르긴 했는데, 본편의 갖가지 삽질들에 비하면 이정도는 뭐.. 참고 넘어갈만 했음. ㅇㅇ.
어쨌든 츠구미를 불안하게 만들던 시즈루 한테도 잘못이 있으니까.
어떤 악역이든 간에 다 개과천선하게 만드는 라이터 카타기리상 답게, 쿠게이도 뉘우치고. 그렇게 시즈루가 아파트로 돌아오면서 해피 엔딩.
루트 중간, 시즈루가 또 마레모노를 만드는게 아닌가 하는 소동이 있었고. 그게 루트 끝에 밝혀지던데 ㅋㅋㅋ 알고보니, 시즈루가 적던 소설은 자신과 츠구미가 주인공인 자서전격인 연애 소설 ㅋㅋㅋ 츠구미를 향한 진심어린 애정이 담긴 '아우라'가 보일 정도의 마레모노를 만들어 냈다는게 너무 웃기고도 ㅋㅋㅋㅋ. 이런 챠라하고 매사에 가볍던 남자가 이정도까지, 정말 영혼을 다 바쳐서 츠구미를 사랑한다는 증거이기도 해서 이 라스트 에피소드가 너무 좋았다. 이거 덕분에 시즈루 루트의 호감도가 팍 올라갔음.
스즈켄의 나긋한 연기도 오랜만에 들어서 좋았고.. 본편의 시즈루 루트는 사실 잘 기억도 안나는데 팬디가 더 좋았던..거 같은 기분이 든다.
뭐랄까, 스토리가 재밌고 잘 짜여졌어. 이 루트. ㅇㅇ.
저번에 위클로 한테서 이녀석이 매우 빡친다고 들어서 ㅋㅋㅋ 그래도 본편 때는 내 차애 였는데 설마?.. 싶었었다.
흠.. 결과적으로 말하면, 생각한거 보다는 덜 빡친데, 그렇다고 해서 엄청 재밌었떤것도 아니라는 그런 기분?
솔까말 본편 때 왜 차애였지? 싶은 의문도 살짜쿵 들더라. 너무나도 정신적으로 강하고 선하고 쾌활하고 잘나서.. 루팡과인데 루팡은 매력적인데 이상하게 하야토는 정이 안가... 본편엔 좋아했떤거 같은데.. 혹시, 나바리 때문에 비중이 없어진게 안타까워서 좋아했나(?)
이틀에 걸쳐서 클리어 했는데 (닐팬디 중에선 가장 빠름) 이게 스토리가 재밌어서 그렇다기 보다는 몰입이 잘되던 때여서 그랬는 듯.
그리고 이놈의 쿠게이랑 아이사 커플. 진짜 짜증나는데 너무 자주 나와서 ㅋㅋㅋ 아, 레이셋카도 비중이 상당했음.
말로만 듣던 셋카 엔딩도 여기서 나오고... 살짝 나비독의 상하이 애완인형? 느낌의 엔딩 이였는데 어차피 셋카의 목적은 츠구미 본인이 아니라 하야토 손에 '죽기를' 원한 거였으니 그런 도로도로한 감정은 그닥 없어 보였던게 좀 아쉬운듯...
여튼, 여기서는 아이사가 과거에 하야토한테 고백 했었던 적 있는 걸로 나오는데, 어차피 아이사 성격상 사랑해서 그렇다기 보다는 자신을 대신해서 세상을 부숴줄 상대를 원했었는 듯. 하야토는 지금도 그렇지만 과거에도 강한 남자 였으니까 여러모로.
츠구미를 좋아하던 당시여서 단 칼에 거절당하긴 했지만, 첫 등장부터 그런 과거를 풍기면서 등장하니 츠구미가 좋아할리가.
거기다가 하야토도 사람이 지극히 좋은 선인이여서, 아는 지인이(츠구미가 오해할까봐 몇 번이고 지인이라고 강조하고 내가 좋아하는건 츠구미 뿐이라고 계속 말하니까 오해는 없다고 쳐도), 위험에 처했기에 계속 도와주려고 드는데 문제는 연인인 츠구미 입장에선 매우 거시기 하다는거.
나도 진작에 듣긴 했지만 직접 닥치니까 조금은 짜증나더라. 내 예상보다는 그렇게 얽히진 않았고 하야토도 은근히 칼같아서 괜찮긴 했지만.
근데 어디에 뭘봐도 저년이 구라 까고 있는거 알면서도 계속 감싸고 드니 영 ㅇㅍㅇ.
베드 엔딩 중에서는 그 아이사 때문에 둘다 총에 맞아 죽으면서 끝나는데 보면서 그것봐라~ 꼴 좋다~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능.
근데 아이사가 쿠게이를 진심으로 사랑한거 자체는 좀 의외였음.. 이용하는 건줄 알았는데. 시즈루 루트에서 감옥에 갇히면 보러가니 어쩌니 운운하더니 그 이상이였나 보네 흠..
여튼, 그렇게 셋카를 갱생 시키고 (말그대로 육탄전으로 ㅋㅋㅋ), 쿠게이도 반성 시키고 무사히 해피 엔딩.
곁들여서 츠구미 친구인 코루리네 커플도 여기서 맺어지는가 보더라. 내 생각에는 코루리짱이 30배쯤 더 아까웠음... 선배가 나쁜 사람은 아닌데 여튼 여자 맘을 너무 몰라줘서 나이 들어서도 고생할거 같다구...
이제 쇼고 하고 루이 하면 끝이다!
어제 잡아서 초반에 좀 하다가 밤 10시쯤 잡아서 새벽 1시 반에 끝내고 잠. ㅋㅋㅋㅋㅋ
어... 듣던대로 쇼고가 완전히 개과천선한 루트 였다.
다른 애들은 그래도 루트 중간중간 좀 짜증나는 행보를 보이거나 했었는데 (히스이, 아키라, 시즈루 하야토는 말할꺼 없음) 쇼고는 레알 그런게 1도 없었음.
츤데레 기질이 있으면서도 솔직하고 귀엽고 듬직하고 다하더라.
그거에 비해서 츠구미는.. ^^...
본편에서도 쇼고 루트의 츠구미가 가장 짜증 돋게 만들더니, 여기서도 변함 없었어.. ㅂㄷ... 루이랑 진상이 아직 남긴 했으니 확답 할 순 없지만 현재까지 중에선 이 루트의 츠구미가 레알 싫었다.
이 루트 자체는 지금까지랑 장르가 확 달라지긴 하더라.
갑작스럽게 호러 서스펜스 장르가 되는데.. 지금까진 아우라가 보이긴 했었어도 그 뿐(? 이였더니만 갑작스럽게 유령에 씌이는 전개. 심지어 화족의 아가씨만 노려서 목졸라 죽인 후 그 시체를 시간하는 연쇄살인범이 등장하더라고.
아니; 이런 소재가 나올줄 몰라서 좀 많이 놀랬음 그러고보니 쎄로디였지...; 근데 오토메이트 많이 발전했네 어떻게 이런 소재를?;;
거기에다가 쇼고와의 사이를 쇼고의 부모.. 정확히는 그의 어머니가 탐탁치 않게 여기면서 쇼고에게 정혼자가 등장하는 등, 꽤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진다.
그리고 우리의 츠구미는 여기서도 저를 빡치게 만들었구요 ^^...
아니, 그래, 말마따나 요즘 시대에 여성보고 집에서만 있으라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긴 한데.
어떻게 보면 쇼고 어머니의 말도 완전히 틀린건 아니지 않나...? ( ._.)..
내 기억에 퍼스트 레이디가 자기 직업 가지고 남편의 일을 돕지 않고 자기 일만 하는 케이스 없었던거 같은데.. 각국의 정상들을 다 본건 아니지만 적어도.
남편이 할 수 없는 공무를 대신하기도 하는게 퍼스트 레이디의 역할 아닌가?;;
그런데 츠구미는 후쿠로우로서의 직업도 버릴 수 없고 쇼고랑도 헤어질수 없다고.
이야기 내내 혼자서 고민하고 힘들어 한다.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장하는 쇼고의 약혼자 역할인 스미레가 그런 츠구미를 보고 '참 제멋대로에 고집만 부리시네요'. 라고 딱 일침 하는데, 내가 진짜 정말로 그런 기분이였음.
거기다가 가뜩이나 연쇄살인범을 끌어내기 위해서 츠구미 본인이 '미끼'가 되어서 접근하는데. 문제는 츠구미는 그 살인범에게 살해당한 자기 후배의 '원혼'이 씌인 상태라 범인에게 가까이 가기만 해도 몸이 엄청 괴로워지는 등 편치 못하는 상태.
그런 주제에 미끼를 계속 하겠다고 자청하고 고집 부리고 쇼고의 말도 듣지 않고.
실제로는 가까이 가서 정보를 캐내려고 할 때 마다 내내 육체적 고통에 시달리다가 쓰러지기 일보 직전까지 가고. 그럴 때 마다 몰래 근처에서 지켜보던 쇼고가 등장해서 구해주는 식.
ㅋㅋㅋㅋㅋ 이년은 대체 할 줄 아는게 뭐야..... 본인 일은 본인이 알아서 한다더니 꾸준히 걱정만 끼치고 자기 고집만 부리고?
진짜 내가 보다가 빡이 쳐서 ㅋㅋㅋㅋ
본편 만큼은 아니지만 어지간히도 열받게 만드는 여주였다.
거기다가 마지막에는 결국 연쇄살인범을 붙잡는데 성공하는데, 그를 또 동정해버림. 쇼고도 츠구미도.
난 이 라이터.. 카타기리상의 '완전한 악역은 없다. 다 뜯어보면 그럴만한 사연이 있고 착한 사람이다' 이런식으로 포장하는 전개가 아주 질색이다.
셋카도 좀 많이 거시기하고, 무엇보다 본편의 나바리도 정말 싫었는데 ㅋㅋㅋ 아니 아무리 그래도 아무 죄도 없는 여자를 목졸라 죽이고 그 시체에 파렴치한 짓을 한 연쇄살인범을 감싸?. 라이터님 제정신이세요?... ㄱ-)
근데 늬들이 아무리 '그가 언젠가는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길 바란다' 운운한들, 화족의 아가씨를 셋이나 죽이고 파렴치한 짓을 한 그런 살인범, 일본법으로 보면 사형이나 무기징역일껄... 일단 사형에 한 표 던진다. 현실을 보세요 이 커플아.
여튼 그렇게 꿈길을 거니는 커플 답게, 츠구미는 일도 못버리고 쇼고도 못버리니 단판을 짓겠다 ^^. 라는 허황된 결론을 내리고 해피 엔딩으로 끝이 난다.
뭐, 나중에 진짜로 쇼고가 수상이 된 후에도 그럴수 있는가 보겠어. -_-)a.
아 짜증나.
마지막으로 미루길 잘했다 내사랑 ㅠㅠㅠㅠㅠ
말로만 듣던 베드 엔딩은 진짜 ㅋㅋㅋ 너무 쇼킹한걸 앞서서 사실 이해가 안되는 전개였고요..
중간 싹다 짤라먹고 그런 베드 엔딩부터 보여주면? ㅋㅋㅋㅋ 라이터님 장난 ㄸ때리나 ^ㅍ^)?
그래서 베드 엔딩인 씨지만 건지고 없는 셈 치고.
이 루트에서 쇼고 루트에 나오던 키라아이 스미레 = 키리아이 렌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1년 전에 카쿠츠치의 활동을 그만둔 루이 였지만, 갑자기 시내에 카쿠츠치의 소문이 돌고. 그 소문을 확인하려던 루이와 츠구미는 학생복에 망토를 두르고 돌아다니던 남장 여배우 '키라아이 렌'을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서 지금은 '유령'으로서 돌아다니는 시기누마 타카시를 죽여달라고 부탁을 받음.
그에 얽혀서 시기누마 타카시도 잔뜩 나오고.. 솔까말 이 루트 자체는 셋카만 안나온다 뿐이지, 다른 루트에 중점으로 나오는 조연, 악역 거의 충출동 이더라. 얽히는게 은근히 재미있었음.
쇼고 루트때는 하도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하길래 스미레랑 렌이 정말 그녀 말마따나 이복 자매 려나 했었는데 그냥 동일 인물 이였음.
보다보면 예상이 드는 부분 이였고 그녀의 '절망' 또한 얼추 짐작이 들긴 하던데... 생각 이상으로 깊더라.
이미 어릴때 부터 자신을 '남자'로서 인식해 오던 그녀는 억지로 화족 영애로서 살아가는게, 고귀 화족 영애로서 살아가는게 지독히도 고통스러웠고. 부모의 강압에 의해 억지로 맞선을 보게 되었을 때 그녀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직접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가슴 부위를 불로 지져 버린다. 자신의 '여자'로서의 육체의 감옥이 더이상 견딜수 없었다면서.
그정도까지 강한 심정이구나... 그런 성소수자의 느낌을 이 겜에서 이렇게까지 다뤄질줄 몰랐기에 그건 좀 많이 놀랐었다. 동시에 내내 뒤로 빼기만 하고 숨기려 들던 렌에 대한 짜증도 사르륵 녹고. 미안해라 ㅠㅠㅠㅠㅠ.
여튼, 그런 그녀에게 강제로 '마레모노'를 만들도록 지시한 시기누마.
저런 말이 안통하는 미친놈을 두고 어떻게 해결하나 했더니... 이래나 저래나 쇼코 부인이 짱이네(?.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부부지만, 나름의 정? 애정일지, 같은 시간을 공유한, 같은 상처를 지닌 동지 일지. 여튼 서로가 소중... 한건 맞는 듯.
나를 포함해서 누구도 이해 못할 사이지만 자기들이 그렇다고 하니깐 ( ._.)
여튼, 그의 아이를 뒤늦게나마 임신한 쇼코 부인이 여지껏 없는 강단있는 모습으로 '절망이 아니라 나와 함께 희망을 보자' 라는 권유를 시기누마가 받아 들이면서 무사히 해결.
'유령'이기에 대놓고 드러낼수 없는 상황이라, 부부는 함께 프랑스로 가서 출산을 치루기로 하고 떠난다.
처음으로 루이가 불러주는 '어머니' 라는 단어를 보물 처럼 안고 가는 쇼코 부인을 보니 나도 괜히 마음이 찡 ㅠㅠ)9.
그리고 렌 또한 쇼코 부인의 도움으로 해외 유학을 떠나기로 함. 게임상의 지칭도 '그녀'에서 '그'가 되었더라.ㅋㅋㅋㅋㅋ
자신의 미래를 보고 살아가기로 결심 했다고 하길래 같이 응원하는 기분으로 보게 된다. 뭐.. 시기적으로 아직 성전환 수술을 시행하기에 좀 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어쩌면 죽을때 까지 여성의 육체로 살았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본인의 마음 만이나마 자유가 될 수 있었을 테니. ㅠㅠ)/
루트 내내 뱅뱅 돌던 루이 본인의 문제도 결국엔, 나는 학생, 츠구미는 사회인. 이라는 차이? 에서 오는 거리를 좁히기 위해 발버둥 쳤었던 거고. 내 눈에는 그저 귀엽기만 했고 ㅠㅠ)//.
루이.. 하고 싶은거 다해 ㅠㅠ
어서 멋진 외과 의사 선생님이 되어서 츠구미를 데리러 가길!
나바리 루트 때 보다도 더 이해가 안되고, 츠구미의 성녀 기질에 학을 뗀 루트 였다..
아니... 15명 이상 죽인 살인자가 다시 세상 빛을 보고 무대에 돌아와서 연기 할 수 있기를 바란다니요.. 난 늬들을 이해 할 수 없어.. 희생자의 가족들 생각은 안해?
진짜 아무런 죄도 짓지 않고 야츠아타리로 죽음을 택한 자들의 남은 가족들은? 이런식으로 '복수'가 이어진다면 끊어지지 않는 연쇄의 고리 아니냐구...
여튼, 정말 진절머리 나는 츠구미의 성녀 기질에 그저 식은 눈으로 후딱 플레이 했다.
근데 농담아니고 개인 루트급 분량 이였음 ㅋㅋㅋㅋ 짧다고 하길래 다행이다! 외치고 했는데 얼마나 길던지..
가뜩이나 마음이 안가는 전개에 내용까지 기니까 미치고 환장할 지경 ㅋㅋㅋㅋ
그나마 흐콰한 야노... 본명, 요노다 타쿠미. 근데 이름이 안 붙으니까 야노상 하지 뭐. 여튼 야노상이 맘에 들어서 ㅋㅋㅋㅋ
아니 결단코 그의 죄를 옹호하거나 그의 행동을 이해하는건 아님. 솔까말 이게 무슨 미친 민폐짓이야 이 색히야! 라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더라. 현실에서는 그저 사패 밖에 안되쟝.. 뭐, 여기 나오는 악역들이 죄다 싸패급 이긴 하지만;
여튼 그렇게 1도 이해는 되지 않았지만, 참 매력적으로 미친 악역이라서..
베드 엔딩 1은 그에게 마우스투 마우스로 독 포도주를 마시게 되고 죽임 당하는 엔딩인데, (타분 야노도 따라갈듯) 그 묘사나 분위기가 맘에 들었다.
그리고 베드 2는 자신의 능력을 주체하지 못한 히타키 때문에 츠구미가 죽는데, 속 시원하기는 여기가 제일 속시원했음 ^^ (<.
해피는 뭐.. 언제나 그렇듯, 성녀 츠구미가 손을 내밀어줘서 해피 엔딩. .. 음.... 겜 하면서 정말 이런저런 불만이 많았지만 더 적어봐야 나만 지치니까.
엔딩 동영상 후, 후일담이고 뭐고 없이 몇 줄로 너무 간단히 끝내는게 좀 그렇더라. 이거 보려고 여기까지 했나? 의 기분.
그리고 다른 섭캐들의 수기도 다 떴던데, 히타키 얘. 어느정도 짐작은 했지만 누나를 가족애 이상의 대상으로 보고 있어서 소오름이 끼침...;;;; 나 근친 싫어하지 않고 좋아하는데 히타키 같은 애새끼는 트럭으로 줘도 트럭채 쓰레기장 행이다 ^^)ㅗ
야노상의 후기도 있었는데, 플레이 내내 긴가민가 했지만 츠구미에게 확실히 연정을 품고 있는게 보여서 그건 맘에 들었다... 근데 얘도 살아날 수 있을 까.
뭐, 나바리 때도 많이들 죽어 나갔찌만 결국 무기징역 이였으니 얘도 그럴듯.
근데 내가 알기로는 일본 아직도 사형제도 남아 있었던거 같고, 다이쇼 시대에는 지금보다도 더 형벌이 가차 없었을 텐데 왜 무기징역이야.... 하긴, 오토메겜에서 사형 내릴 일은 없겠지만.
현실에선 둘다 빼박 사형 일 거 같음. 그럴거 같음. ( ._.).
여튼, 플레이 하면서 꾹꾹 잘 참았지만 결국 히든 루트때 보여준 성녀 코스프레 때문에 많이 힘들었던 겜이였다.. 후.
토모세에게서 리이치로의 향기가 느껴진다. 연하 주제에 말 한마디 한마디가 딱 부러지는데 그게 다 맞는 말이야.
토모세 같이 냉정침착한 타입이 보기엔 히요리는 너무 정에 휩쓸리기 좋아하고 맏언니 누나로 남 배려하는 습관이 붙어서 혼자선 울지도 못하고.. 그런 부분들이 모도카시이 한 느낌?
앜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솔직해 ㅋㅋㅋㅋㅋ 난 너의 그런 정에 약한 부분을 좋아하고.. 울고 싶으면.. 내가.. (얼굴빨개짐)
오늘 종업식이구나.
는 ㅋㅋㅋ 마에노 캐러도 보이네 ㅋㅋㅋㅋ
히요리가 부딧쳐서 넘어질뻔 하니까 팔 뻗어서 붙잡아서 지탱해 줘 놓고 인상을 쓰면서 노려봄 ㅋㅋㅋ 아니 그렇게 노려볼꺼면 그냥 잡아주지도말지. 애가 보인다 보여 ㅋㅋ
현재는 2148년 인 셈이구나. 메모....
모르페우스 계획. 2108년에 다시 달에 착륙한 후 시작된 계획.
위성 모르페우스는 지금도 지구 주변을 돌고 있음. 그 아름다움으로 지구에선 2번째의 달. 이라고 불리우고 있다고.
40년 전 시작된 모르페우스 계획은 세계 중 모든 데이터를 집약해서 그 데이터를 토대로 건강유지, 위험 관리 등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삼아서.
오늘 7월 20일은 그 모르페우스 계획이 본격 기동한 기념비적인 날이라고.
하지만 30년 전 2118년 전 어떤 사건으로 인해 계획은 백지로 돌아갔다. 모르페우스는 조각조각 부숴져서 달면 기지에까지 영향을 끼쳤다고.
일본 전국의 정보를 관리중인 정보관리국.
이 시대의 사람들은 '뱅글' 이라는 손목에 부착하는 악세사리? 같은걸로 전화, 통신, 관리, 체크 등을 다 하는 듯. 손목 부착 만능 기계 같은거.
정보관리국의 데이터에 바이러스를 심어서 저 뱅글을 이용해 신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사건들도 있다는 듯.
제 2의 모르페우스 계획도 일단 재 기동에 들어간다는 듯.
음성 통화, 데이터 수송신, 넷 검색에서 구매, 게임, 동영상 시청 등 못하는거 없구나.. 뱅글 호시이<
오 섹톰 살짝 스쳐지나감...
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야. 오프닝 부터 고백하나요 토모세..?.. 단 둘이 좋았니 어쩌니 중얼 거리는것도 그렇고 정말 쉬운 소꿉친구구나.
그렇게 토모세의 고백 도중에 나타난 가면쓴 남자.
오 트로피 주는구나... 1장 돌입.
왠 모니터만 있떤 방에서 눈을 떴나 했더니 순식간에 정원? 같은 곳에서 이상한 남자와 마주하게 됨. 와 저 가면 부키미;
이건 대체 뭘까. 눈하나 깜빡 하는 사이에 장소도 시간도 확확 바뀜. 마치 마법 처럼.
이번에는 토모세와 같이 모두가 묵을 '숙소' 라는 곳 앞.
바운서.. 감시자?
처음 2틀간은 프레 시기 이니 어떤 소원이라도 도죠 뭐든지 다 들어드리지요. <
목소리가 끊어지자 마자 쿄우야랑 마에노 등장.
어... 음. 진짜 미네오 비슷한 느낌이네
섹톰, 오가타상 등장.나미캉 등장.마코냥!!!!!!!!!. 욧시. 노부까지.
숙소 내부에는 통신 시스템 종류가 전무하고, 마을을 돌아다녀 봐도 사람 그림자 하나 없고 건물들은 싹다 문이 잠겨져 있고.
욧시는 소우타. 섹톰은 료이치.
미술 전문대학생 오오.... 'ㅂ' 23세. 꽤 오토나네.
일단 여주, 토모세, 소우타, 마에노는 같은 겟케이 고교생 이네.
소마는 쿄우야. 마코냥은 메이. 쿄우야는 3년생, 메이는 2년생.
다자이 메이 ㅋㅋㅋㅋㅋㅋㅋ 메이라고 부르지 말고 다자이라고 부르레 ㅋㅋㅋㅋㅋㅋ 자기 이름 싫어하는 듯. 여자 같아서?
미즈키는 사회인인데 다들 여잔지 남잔지 궁금해하지만 안알려줌 ㅋㅋㅋㅋ
나미캉은 마모루. 겟케이 대학생.
마지막 마에노는 '케이토'. 이름 맘에 든다.
여기가 이세게 라는 증거로 하늘위에 떠있는 2개의 달. 모두 경악함.
일반 사람은 없는 마을은 결계 비슷하게 막혀져 있어서 일정거리 이상 나갈 수 없는 듯.
미즈키 24살이구나. ㅋㅋㅋㅋㅋㅋ 료이치는 23세.
케이토. 왼손을 감싸는듯 하다.. 뭔가 중요한거 같으니 메모.
이세계 배신. 드라마를 연기해서 호평을 받게 되면 당신들의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가면 쓴 남자.
시청자들의 호평만 이끌어내면 원래 세계로 돌려 보내주는것도 가능하다.
가면쓴 남자는 이 배신의 디렉터. 현장 감독이라고 보면 뭐.. 하지만 이 배신의 최종적 책임자는 방송을 기획한 '프로듀서'. 사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디렉터는 프로듀서가 아닌가봐. 그리고 그 프로듀서는 이미 내가 네타를 당했지 시부엉.. ㅇ<-<
강제적 시작.
배신 스테이터스 : 3분 후 드라마 개시.
배신 내용 : 혼모노의 사랑을 찾아봐 '제 9화'
장르 : 연애 드라마.
캐스트 : 루이 : 히요리.
미나토 : 토모세.
담당 캐스트는 드라마 중간이라도 대본을 읽을수 있도록 되어있으니 직접 보고 하래
내용 : 친구사이인 두 사람. 방과후 교실, 미나토는 루이에게 뜨거운 연정을 부딧치고 고백한다. 키스씬. .... 헐. ㅋㅋㅋㅋㅋ 토모세 그 씨지 이거였구나.
키스씬 하래 이게 말이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디렉터 우자이. 짜증나.
당장 시작하는데 와... 근데 이거 대사가 그냥 토모세인데? ;;; 넌 언제나 내 감정 모르는척 하고 있지?. 난 언제나 너만 지켜보는데.
얼마나 둔하냐면 토모세의 이게 연기라고 생각하지만.. 뭐 실제로 대사도 똑같긴 한데. 이렇게 감정 실어서 하는게 어떻게 연기가 아닐수 있어..(??
확인사살로 방금 '히요리. 난 진심이야'. 이름 부르면 안되쟝^_ㅠ ㅋㅋㅋ 루이라고 해야하는데.
그래서 진짜 키스를 합니다 ㅋㅋㅋ 다만 히요리는 속으로 연기다 연기. 여기 오게 된건 내 잘못 이니까< 이 소리 하지 ㅠㅠ
일단 연기력은 어쨌든 간에 연기를 하기만 하면 되는가 본데.... 씬도 짤막하고.
바로 평가 포인트를 받는 듭. 5포인트.
연기를 거부할 경우 마이너스 점수를 받게 되고 캐스트 실격이 된다고. 그리고 실격이 되는 경우엔.. 이 세계로 부터 '사라지게 되는' 'DEAD 엔드'.
과거 화면을 보여주는데 혼자 남은 여학생.. 히요리의 친구?... 그리고 케이토의 클래스 메이트라고.
화면을 보기 직전까지 그 기억이 마치 '빠져 나간것 처럼' 잊고 있었다는 케이토......... 그리고 히요리도 마찬가지. 옆 클래스의 동급생 친구 였다고. 교과서도 빌리고 같이 놀기도 했는데.. 지금까지 잊혀졌었다는 것.
이래서 '데스 게임' 인거구나. 말 그대로 문자 그대로 데스 게임.
'소거'. 그 인물 자체의 데이터와 기억을 전 세계의 데이터 베이스는 물론, 개인의 레지스터로부터 삭제 한다고... 아니; 아무리 근 미래라지만 기억까지 조작이 가능한 그런 레벨이야?; 정보 관리국 이런거 있다는 시점에서 무섭다 싶었는데 와;
결계 밖으로 나가는 것, 뱅글을 억지로 벗는 것, 바운서를 파괴하는 것 등등 다 캐스트 실격 처리 되므로 주의.
그리고 10명 중 누군가가 '프로듀서'. 감시 역으로 숨어 들어온 그를 찾아내면 캐스트 전원을 해방해 준다.
지금까지 이세계 배신 방송을 하면서 매번 다 프로듀서가 숨어 들어왔었지만 아무도 눈치채질 못했었다고.
프로듀서를 지명할 수 있는 찬스는 단 한 번.혹시 잘못해서 프로듀서 이외의 인간을 오지명 할 경우, 전원이 캐스트 실격. .. 와;; 레알 데스겜;
그리고 또 하나의 '카케'가 있긴 한데 그건 디렉터 측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캐스트 들에겐 알리지 않겠다고. 흐음?
오프닝 드디어 등장.
2장.
아니 ㅋㅋㅋㅋㅋㅋ 샤워 시설이 없다길래 필요하다고 했떠니 증기? 같은 걸로 가짜 목욕 시켜줌 ㅋㅋㅋㅋㅋㅋ 몸 구석구석 청결 상태로 해주고 옷도 바로 클리닝 상태로 만들어 준다고. 0.5초 만에?ㅂ? ㅋㅋㅋㅋ 스고이.. sf.....
그래도 목욕 하고 싶다고 하니 포인트를 쌓아서 요구해주세요< 와 ㅋㅋㅋㅋㅋ
음. 히요리 이렇게까지 티가 팍팍 나고 거의 말로 다한거나 다름없는 토모세의 마음을 대체 뭘로 보는거야...
눈뜨자 마자 배신자 축출 시작하기도 전에 또 드라마 시작.
내용 : 쿠치카케노 트라이앵글 1화.
장르 : 연애 서스펜서 드라마
캐스트 : 사야카 : 히요리, 다이키 : 료이치, 렌 : 메이.
예상은 했지만 설마 진짜로 ㅋㅋㅋㅋㅋ 어제 그 드라마 전원이 다봤었구나. 시벌 수치플.
둘이 사귀는거 아니냐는 말에 반사적으로 그냥 오사나나지미 라고 외쳤는데... 그렇게 말해놓고 토모세 눈치를 보는거 보면 아예 모르는것도 아닌 거야? 왜이래 얘는.
그러게요. 순간이동? 같은 게 가능한 원리 나도 궁금하다. 이거 혹시 정신체만 가있다거나 그런거 아니야? 암만 SF 라고 해도.
도착하자 마자 옷도 멋대로 바뀌는듯. 료이치가 교복이야 ㅋㅋㅋㅋ 메이 비웃다니 히도이<
료이치 뭔가 ... 대본에 없는 행동도 하고 애드립도 잘 넣고. 그냥 손만 잡는건데 뒤에서 부터 끌어안기도 하고... 음. 네 흑막의 기운이 물씬 ㅋㅋㅋㅋㅋㅋ '나라면 널 울리지 않아. 내가 부숴주겠어. 너를 상처 입히는건 전부다 부숴주겠어. 이제 울지않아도 돼. 네가 언제나 웃을수 있도록. 너를 슬프게 하는 모든것으로 부터 너를 지켜줄테니까. 사야카.<' .... 수상해..
대체 ㅋㅋㅋㅋㅋㅋㅋ 미즈키는 남자야 여자야 -_-.
바운서에 의하면, 캐스트는 원래 남자 5명 여자 5명으로 정해지는데 이번엔 특별히'프로듀서 지명'으로 정해졌따. 그 지명에는 캐스트의 언동에 관계 없다.
앞의 드라마가 9화에서 시작된거랑 달리 이번이 1화인 이유. 전의 캐스트가 8화까지 연기 했지만 거의 데드 엔딩으로 끝이 났기 때문에 이어서 끝낸 거라고.
그리고 '시청자'들은 캐스트들의 정확한 분별이 어렵다. 고로 자막이 붙어 있다. 남녀의 구분 정도만 가능하다.. 시청자들도 인간이 아닌가봐?;.
시청자들은 '이세계 인' 이라고?;; 와우;
탐색 파트까지는 공통 세이브가 가능하구나 요시.
정보 공유.
이 기숙사를 중심으로 반경 1km까지가 생활 환경.
이세계 인은 있지만 일본어는 통해도 대화가 전혀 이어지지 않은 AI 같은 느낌.
우와 케이토 재수없어~ 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밥이나 먹자는 분위기 속에서 혼자서 토게토게시이.
그렇게 츤켄 하면서 사라지는가 했더니 카레 만들어 막자고 하니까 ㅋㅋㅋㅋ 요리 잘하는거 티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초호화 중화요리 만들어서 내놨는데 다들 ㅋㅋ 맛있는데 맛잇어서 열받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괴롭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얘 보고 라디우스 떠올랐어. 내 취향이 될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어(? ㅋㅋㅋㅋㅋㅋ
츤츤 거리면서 만들거 다 만들어주는 남자 보소.
히요리 볼때마다 '게엑-_-' 하는거 그만해라. 콱 ㅇㅍㅇ).
대놓고 '여자'가 싫다고 하는구나 ㅋㅋㅋㅋㅋ 히요리가 아니라 다행이라면 다행이랄지.
아아.. 예전엔 케이토만 겁나던데 이젠 교부도 겁나. -_-. 분위기 파괴자.
이세계 배신의 과거 캐스트 중 원래 세계로 돌아간 캐스트가 있다. 이마사라 놀라운 정보도 아닌데.
그리고 그 돌아간 캐스트 중에선 다시 캐스트로 참가하는 케이스도 있을 수 있다고. .. 흐음. 소우타 본인이라서 그런거지<
바운서에 물어보니 진짜 목소리 돌려줄 방법이 있네. 다만 그 바쯔게임을 받은 드라마를 재연해야 가능하다고.
과거의 참가자는 전회 배신의 참가자다.
우리들이 참가하기 직전의 생환자는 9명. 참가자 전원이 생환했따.
왜 내가 비에 젖어하고 싶지 않은지 알고싶냐는 케이토.
그런 그녀 앞에 왼쪽 장갑을 벗은 케이토. 기계 의수.... 전회 배신에서 생환자라는게 바로 그라는걸 알게된 히요리. 이번에 다시 참가하게 된 것도 그 손을 되돌리기 위해서 라는것도.. 알게됨. 마아 예상한 대로지만.
'신용하고 싶은 자는 제대로 선택해. 안그러면 이 게임에서 제일 먼저 죽는건 너니까.'
히요리 ㅋㅋㅋ 논끼다나 ㅋㅋㅋ 그건 그거고, 비에 젖으면 안되는거 아니냐면서 같은 우산 아래로 들어감.
들은건 들었지만 그 덕분에 에바나군이 프로듀서가 아닌건 확실한거잖아? .. 정곡 <
저녁에 요리 준비하던 도중 타쿠미가 와서 '누나가 했떤 드라마 재연하자' 라고 히요리의 반론도 듣지 않고 강제 재연 시작.
그리고 타쿠미가 히요리의 손을 붙잡고 본인 스스로 밀쳐서 떨어지게 해놓고 히요리가 연기를 '완수' 한것으로 처리해서 목소리 돌려받음.
모두가 그런 그녀를 축하해줄 때 케이토가 또 물 끼얹기.
모두를 믿고 싶다는 너의 말은 그저 키레이고토에 불과하다. 그렇게 진실을 밝히려는 사람의 앞을 가로막아서 네가 옳은거 같으냐.
그리고 모두에게 전회 배신자가 생존했다는 것도 알리는데.. 본인이 그 생존자 인건 말하지 않음. 그래서 네가 프로듀서냐, 생존자냐. 라는 미즈키의 질문에도 맘대로 생각하라고. 의수를 보여준건 히요리 한테 뿐이였나보다.
7장.
드라마의 작품 수는 247. 화수는 9000화 가까이. 상당하다;
캐스트는 23회 정도 바뀌었다고.
우리들이 캐스트가 되기 바로 직전의 회수. 그 캐스트들의 드라마가 전화 시청이 불가능한 상태.
9명.... 숫자만 확인 가능한 상탠데 이세계 배신은 원래 10명이 정상이라고. 9명은 이례적.
여기서 새로 등장하는 '스폰서'. 그 사람이 우리들이 먹는 음식 같은걸 다 가져다 주는거라고. 흐음.. 두명 떠오르는군.
스폰서는 이세계인이 아닌 우리 세계의 인간으로 프로듀서의 생각에 동조하는 광신도 같은 존재.
프로듀서, 광신도 둘. 이렇게 10명중 셋이나 배신자.
혹시 볼수 없게 된 드라마의 엔드롤에 '보여선 안되는 이름'이 있는거 아니냐는?
출연하는 캐스트의 이름도 다 나열되지만 최후에 스폰서의 이름도 나온다고.
시라베 모노를 찾기 위해서 도서관에 간 히요리. 점점 케이토 루트인거 알겠다.
벌 받은 캐스트 들의 명단을 찾았는데...
에바나 케이토. 남성. 17세. 캐스트 넘버 5. 바쯔게임 : 왼팔.
다자이 메이. 남성. 17세. 캐스트 넘버 9. 바쯔게임 : 오른쪽 눈.
메이.. 도 뭐 난 알고 있었지만 타분 모르고 했으면 쇼킹했겠다. =ㅂ=.
음... 케이토의 여성에 대한 거부감은 거의 혐오증에 가깝네. 잠든거 깨워준다고 흔들었을 뿐인데 새파래진 얼굴로 증오의 눈빛으로 쳐다보다니.
개인루트 시작.
와 케이토 진짜 싸가지가 없어요. ㅋㅋㅋ 이정도면 웃음이 난다 ㅋㅋㅋ
얘 진짜 혼~!!!!또니 싸가지가 없구나. 이쯤되면 신기 레벨이다.
여자를 이정도로 싫어하다니. 우와사로 들은 레이의 여자 공포증 수준이 이정돈가 싶고.
너무 심하게 말을 들어서 ㅋㅋㅋㅋㅋㅋ. 도서관에서 케이토를 보자마자 아예 보이지 않도록 도망치려는 히요리.
오.. 슬쩍 데레가 보일각?ㅂ?.제대로 사과를 해요 이 녀석아. 'ㅅ')=3.
과거의 캐스트가 도서관의 전자 페이퍼 디스플레이의 레포트 위에 남긴 기록을 읽는 두 사람.
'현실 세계에서의 이세계 배신의 소문. 그건 어떤 사람이 의도적으로 흘리는 것이 아닌가. 실제로 이세계 배신을 봤다는 목소리 보다도 이세계배신이 얼마나 좋은 것인가 라는 소문이 혼자서 걸어 다닌다는 인상을 받았다.
이세계 배신 편의 인간이 의도적으로 그 소문을 흘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런 괴물들의 편에 서서 이세계 배신을 숭배하고 있는 인간이 있다는 것이 된다. 믿고 싶지 않지만'
즉 스폰서에 관한 것이겠지.
그리고 '디렉터의 정체에 관해서' .. 흐음...
다시금 보는 과거 참가자 명단.. '포르스 소무니(?)'
파루스 소문? 이거 안티크 샵이라는 미즈키.
드디어 우려했던 케이토와 히요리의 연애 드라마.
역시 걱정했떤 대로 아주 심한 바리조곤 들었는데.. 이젠 뭐 놀랍지도 않지만 화는 난다 ㅇㅍㅇ
이 개새 ㅋㅋㅋㅋㅋㅋ 정말 죽어 ㅋㅋㅋㅋ 네 연기를 눈 앞에서 보는것 만으로도 구토할거 같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지도 않는 상대에게 좋아한다고 잘도 말하는구나? 거짓말로 똘똘 뭉쳐서 스스로를 포장하고. 평상시에도 그딴식으로 살아가는거지? 진짜 꼴사납게.<
이 개새끼는 ㅋㅋㅋ 지가 여자 싫어하는건 그렇다 치고 거기다가 왜 왜왜왜왜 히요리를 집어 넣어서 같은 취급을 하지? 진짜 모르겠다. 너 이게 용서가 된다고 생각하냐?
히도 어이가 없어서 그럼 내가 대사를 제대로 말못해서 바쯔게임 받아도 좋다는거야? 라고 따지니까 또 ㅋㅋㅋ 내가 언제 그렇게 말했냐. 자기 멋대로 곡해하지 말라고< 이딴 소리 지껄임.
어떤 상처가 있었고 과거가 있었던 간에 남한테 이정도로 못되게 대하고 상처를 주는건 결코 면죄부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함. 자기가 상처 받았다고 그걸 타인에게 똑같이 되돌려주는게 잘하는 짓은 아니잖아. 현실이야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투디 세계에서 까지 그러는거 보고 싶지 않고 그게 공략 캐러인 경우 나오사라다. 껒 ㅇㅍㅇ)ㅗ
파루스 소무니. 안티크 숍이라고 했더니 개구라고... 캐스트들의 '빼앗은 기능'을 전시하는 곳이였네.;;; 케이토 팔이 유리 진열장 안에 있음. 레플리카 라고 하지만 넘나 정교;; .
그리고 우연이라고 구라치는거 같지만 암만봐도 뒤를 밟은듯한 미즈키가 가게 안에 등장. 결국 다 털어놓고 상담하기로. 메이의 '눈'은 없는거 같은데.. 가게에.
일단 도서관으로 백턴.... 하지만 하루 사이에 문제의 '페이지'가 삭제 됨. 전자책 자체는 그대로 남아있는데 페이지만. 누군가에 의해서?.
자꾸 본의 아니게 시선이 케이토에게 가게 되는 히요리.
하지만 말 대꾸를 하느 ㄴ순간 싸우는 악순환을 피하기 위해 입을 꾹 다물었는데 그래도 '여자 주제에' 어쩌고 잔소리하는 케이토에게 결국 참지 못하고 말해버리고 맘.
'여자'라는 기준 안으로 판단하지말고 '나'를 보라고. 남자들 전원이 다 똑같은건 아니지 않냐고. 두 번 다시 자기한테 엄마같니 어쩌니 하는 소리를 하지 말라고 명령할꺼면 나도 말하겠다. ...크.. 히요리 말 잘한다.
결국 감기에 걸린 히요리. 그리고 케이토가 죽을 쒀옴.
흐음.. 일단 예상했던건 맞네. 누나와 여동생 네. 헤에 -_-
요리도 안하고 가사일도 일절 안하고 얆은 옷 입고 소파에 뒹굴거리기나 하고 감정적으로 잘 화내고 잘 울고 물건에 화풀이 하고 입장이 난처해지면 쉽게 거짓말이나 내뱉고....
지금까지 히요리한테 내내 말했던 폭언 그대로라고. 케이토 본인도 어제 히요리 한테 듣기 전까지 몰랐단다 ㅋㅋㅋ 미친 ㅋㅋㅋ 자기 누나나 여동생의 모델상을 히요리한테 그대로 복붙 해놓고 히요리 보고 똑같이 화낸거잖아. 이게 지금 용서가 된다 생각하냐 ㅗ
히요리도 이걸 듣고 웃는거 있냐. 지금까지 들은 폭언은 대체 어떻게 봐줄수 있는거야. 이해 안돼.
이후론 시간이 부족해서 감상 안쓰고 후딱 클리어 함.
여성 기피증의 또 하나의 이유.
그건 일찌감치 이혼해서 아버지 편에 따라가게 된 케이토. 하지만 그가 중학생때 아버지에게 애인이 생기게 되고 그 애인은 아버지한테 얄랑방귀 끼는것과 동시에 케이토에게도 집적였다고.
그걸 꾹꾹 눌러 참았지만 고등학교 올라가서 얼마 안됬을때 그 여자에게 강제로 키스를 당한 순간 폭발해 버려서 기숙사로 대피하게 되고 그 이후로 여자란 족속을 전부 다 싫어하게 됬다고.
.. 음.. 이거 들으면서 이게 쎄로비라서 다행이지, 다코였으면... 싶은 생각이 먼저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키스 수준에서 안 멈췄겠지 분명... (흐릿
여튼 그런거 히요리한테 다 설명한 시점에서 이미 충분히 호다사레따 코토데. 'ㅂ'.
그리고 케이토가 팔을 잃게 되었던 문제의 드라마. 연애 드라마로 여주에게 키스하는 거였다고.
악취미인 디렉터가 강제로 케이토를 드라마 공간에 밀어 넣어 버리고, 전의 드라마의 재연으로 전의 여주(현실 세계로 돌아감)의 홀로그램을 가져다 주지만 이미 히요리에게 마음을 준 케이토는 '내가 키스 하고 싶은 상대는 단 하나 뿐이다. 사지를 다 잃는다고 해도 할까보냐' 하고 거부.
결국 히요리가 토비이리 참가를 통해서 모두가 보는 앞에서 ㅋㅋㅋ 대사가 아닌 애드립,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고백하고. 키스 하면서 무사히 드라마 종료.
디렉터가 마지막에 착한짓을 하려는 건지, 케이토의 팔도 돌려주고 현실 세계로도 돌려주는 데다가 덤으로 '코이비토'인 히요리도 데려가게 해줬다고.
현실에 돌아오니 실제로 시간도 흐른 상태. 9월달 이였다고.
정보 관리국에 불려가서 토리시라베 실컷 듣고 병원에 입원도 하고 했지만 아는 정보를 다 알려준 덕분에 나중에 동료들이 하나 둘씩 귀환 다 했다는듯. 안그래도 찝찝했는데 -ㅂ-.
그리고 케이토랑 같이 사이가 틀어진 어머니쪽 가족들 (어머니, 누나, 여동생)을 만나서 심한말 한거 사과하러 다녀오고 둘이서 알콩달콩. 싸움도 하면서 해피하게 잘 끝남.
ss가 있다는거 들어서 찾았으니 망정이지 안그랬음 끝까지 모를뻔 했네;
케이토 시점의 ss는 루트의 전반적인 내용하고 클라이막스 키스씬 까지의 부분을 케이토 시점으로 써낸거. 재밋었음. 'ㅂ')/
이 루트는 마모루랑 겹치네. 마모루도 뒤에 할꺼라 일단.. ( ")...
청소반 선택.
아 6장부터 갈린다 보면 되는구나. 공통.
뭐랄까, 토모세는 히요리만 있으면 이 세계에 있어도 아무 상관없다. 먹는것도 곤란하지 않고 달리 할 것도 없고 자신있는 '연기'도 할 수 있고 그 만큼 히요리에게 다가갈수 있고. 히요리는 내가 지키고. 그럼 뭐가 불만이냐. 여기가 아르카디아 인것도 이해가 된다. 의 느낌. 호오...
현실과 드라마의 경계는 애매한거 아니냐... 으흠?
누가 성녀형 아니랄까봐. 마지막으로 내린 결론이 드라마 재연은 하되, 타쿠미를 창밖으로 미는 것 처럼 보이게 해놓고 내가 애드립으로 떨어지겠다. 라고.
말리는 토모세의 말을 듣지도 않고 강제적으로 재연 신청함. 으음.. 성녀형 나쁘진 않고 토모세가 썩 맘에 드는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히요리가 좋은것도 아니야.
그렇게 드라마를 재연 하는데 히요리가 밑으로 떨어지려고 하는 순간 옆에서 소우타가 밀침. 그리고 그가 타쿠미를 밀어 넘어트려 버린다고... 눈빛이 너무 싸늘했다던데..
일단 원래대로 됬으니 목소리는 돌아왔는데. 소우타가 한 행동 때문에 청소반의 모두가 경악함.
어쩐지 이 청소반 멤버들은 히요리 말고 아무도 빨리 현실 세계로 돌아갈 생각이 없는가 보다. 토모세에 소우타는 말할 것도 없지만 료이치도.. (끄덕
음.? 여기와서 새로운 가설. 정보국 안에 이세계 배신'스폰서'가 있따면 정보 조작도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느냐.
이걸 집착이라 봐야 할지 뭐라 봐야 할지. 히요리가 자기 이외의 사람을 의지하는 것도 싫다고 대놓고 삐져. 'ㅂ'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이유가 고작 '원래 세계로 가면 날 동생 취급 하잖아. 여기에 있으면 대등한 캐스트 사이인데' 이거냐.
네가 결정해. 지금 결정하던가 나중에 '결정' 하던가. '현상 유지'를 원하고 있는 마음도 알아.
... 역시, 무의식 적으로 토모세를 동생으로, 오사나나지미로 보려고 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토모세도 알고 있구나.
개인 루트 들어가기 직전인데 오세오세 모드구나. 드라마를 핑계로 너랑 키스도 가능하대< ㅋㅋㅋㅋ
드디어 개인루트 들어감.
루트 들어가자 마자 토모세가 폭발하네. 언제나 남 생각하는건 좋지. 그게 네 성격인것도 알아. 아는데 나를 제일 먼저 봐준적 있어? 없잖아.
이렇게까지 토모세를 몰아 붙였다는 것도 납득 하는데 지금까지 소꿉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사랑이라는 감정을 잘 모르겠다는 히요리. 지금 상태를 유지하려는 비겁한 맘도 없잖아 있었다고.
내 감정은 그렇다지만 난 히요리가 원하는대로 하고 싶다. 그 대신 조건이 있으니, 나를 소굽친구가 아니라 '남자'로서 봐달라. 그게 어렵다. 나를 남자로 도저히 못 보겠고 소꿉친구라고 주장하고 싶으면. 더이상 나한테 관여하지마. 내가 드라마를 어떻게 하던, 포인트를 얼마나 쌓던간에 관계없으니까.
결국 토모세에 대한 대답을 얻지 못한 상태로 메이와 연애 드라마를 했지만 엉망진창으로 끝나버림.
넌 드라마 하지마 내가 점수를 쌓을 테니까. 그대신 어제의 그 '조건'을 받아들여줘. 이건 반쯤 이상 협박이네.
사스가노 히요리도 무리라고. 토모세의 협력은 필요없다고 잘라버림.
난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남자는 연애 대상으로 볼수 없다고. 원래의 토모세로 돌아와달라고.
이 후 부터는 야루키가 없어서 역시 누워서 뒹굴면서 플레이.
와.. 히요리.. 암만 그래도 토모세를 '스폰서'로 오해까지 하냐 이거 히도쿠나이? ㅍ_ㅍ. 다른 사람들이 오사나나지미를 저렇게 못믿냐 어쩌냐 했떤 말이 이제서야 알겠네. 지금까지 같이 커온 십 수년된 소꿉친구 아냐. 못믿어? 그런 추억을 공유하면서?
결국 대화를 나누다가 그 부분까지 물어보게 되고 히요리가 자신을 믿지 않은 것에 큰 상처를 받은 토모세는 모두가 보던가 말던가 강제적으로 몰아붙이면서 키스까지 해버림. 그리고 싸닥션 작렬... 후....
이건 히요리 잘못이 제일 크고 오랜 소꿉친구도 못믿게 할 정도로 변해버리고 강압적이 되어버린 토모세의 잘못도 있어. ㅍ_ㅍ.
결국 그렇게 최악의 상황까지 치닫은 상태에서 새로 시작된 두 사람의 연애 드라마.
히요리는 디렉터의 경고를 무시하면서 까지 연기가 아닌 자기 자신의 말로 '토모세군'에게 전달하려 듬.
그가 되고 싶었던 히어로. 그걸 위해서 배우가 되겠다고 했떤 꿈도 다 잊어버렸던 거냐면서. 끝까지 그를 믿고 싶다고. 중간, 디렉터의 경고도 무시하고 끝까지 연기 대사인 '좋아한다'란 고백대신 토모세의 마음을 들으려 했떤 히요리의 두번째 바츠게임. '감정'.
그렇게 로봇처럼 변해버린 히요리를 보고 자신의 잘못을 통감한 토모세.
히요리가 저렇게까지 되면서 전하고 싶었던 말을, 둘 만의 추억을 떠올리고, 더이상 타인을 의심하고 자신의 감정을 내세워서 히요리를 힘들게 하는 대신, 원래의 자신을 되찾겠다고.
이 후 디렉터에게 직접 교섭을 해서 자신의 600점이 넘는 고 포인트를 0으로 되돌리는 대신 히요리의 바쯔게임을 회수 하는 식으로 전개.
흐음.... 역시나 히요리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는구나.
히요리 끌어 안고 우는 씬 보고 좀 찡했어.. 역시 난 토모세를 미워 할 수 없나봐. 어떻게 미워해.. ㅠㅠㅠㅠㅠㅠ. (언제나 여주보다 공략캐를 더 아낀다<)
그 후 0포인트가 되어서 언제 마이너스가 되어 데드 엔드가 될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히요리는 물론 캐스트 전원에게 머리 숙여서 사죄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토모세.
그가 디렉터에게 직접 단판을 지은 내용은... 자신이 이기면 캐스트 전원을 되돌려 주는 대신, 자신이 지면 토모세 본인과 히요리 (사전에 허락도 받음). 두 사람이 영구 이세계에 붙잡혀서 캐스트가 되는 것.
리스크가 큰 대신 파격적인 내용이라 디렉터가 수락하고. 토모세가 선택한 방법은.. 연기가 아닌 '샤레이드 게임' ... '제스쳐 게임'.
총 4가지 질문을 디렉터 측에서 내고 그걸 이세계 주민들에게 토모세가 제스처를 통해 설명한 후 원하는 답을 이끌어 내는 식.
상당히 불리하지만 ... 일단 1번째 정답 '꽃'을 맞춤.
2번째 답은 '피'. ... 어.. 근데... 이세계인이 점점 사람 같아 진다;;? 처음 등장한 이세계인도 그렇고 이번 이세계 인도 그렇고. '드라마'를 보면서 점점 사람 다워지는 듯..?
3번째 답은 '눈물'. 이번에 등장한 여자 이세계인은 정말로 히요리가 본 보통 사람들과 1도 다를바 없다고. '드라마를 통해서 봤을땐 이해 되지 않았지만 이렇게 눈 앞에서 봤을 때는.. 이런 기분이군요..<'
마지막 답을 기다리면서 자신이 토모세와 헤어지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다고. 이런 기분이 '사랑' 이라는걸 깨닫게 되는 히요리.
그리고 마지막 4번째 답은 '웃음'. 이세계 인의 꼬마가 정답자로 나섰는데 최선을 다해서, 소우타가 한 것 그 이상으로 최선을 다해 소년을 미소짓게 만들어서 정답..... 인간의 아이와 똑같다라.. 점점 더 신경쓰인다.
여튼 전부 정답이지만 처음의 거래 대신 토모세에게 1000 포인트와 함께 귀환을 허락하지만 전원 귀환은 무리. 1명은 반드시 남아서 나머지 8명을 돌려 보내는 식.
처음 히요리만 있으면 된다는 식의 토모세가 아니기에 결국 망설이고 힘들어 하다가 자신이 남으려 하지만 정말 뜻밖에도 소우타가 남겠다고 자처하고 모두 귀환 조치함.
뭔가.. 지금까지 막 이라이라 했었는데 소우타.. 설마 좋은놈.. ㅍ_ㅍ)?..
아. 중간에 토모세가 거짓말 한 번 했는데 자신의 포인트를 굉장히 높게 불렀다고.
그것은 쿄우야에 대한 질투심이 컸다는 듯. 언제나 정직하고 모두를 이끌어 가고 히요리를 도와주고. 정의의 '히어로' 같은 그에게 지고 싶지 않았던 맘이 있었기에. 중간 세 사람의 드라마 때 토비이리 참가로 방해하러 간적도 있었다는 듭. 하긴 왜 왔나 했었찌 저땐.
그렇게 무사히 현실로 돌아온 두 사람.
정보국이 움직여서 소우타를 데려올지 어떨지.. 흐음..
일단 정보국 측에서는 이걸 국가차원의 비밀로 삼고 움직일 모양이라는거 같은데.. 난까.. 흐음.. -ㅂ-..
다시 '처음부터'. 이세계로 소환되기 전, 토모세가 그녀에게 하려던 말을 다시 들려달라는 히요리.
'그 세계로 가기 전까지 난 계속 나만을 위해서 너를 좋아하고 있엇다고 생각해.제멋대로의 마음으로 너를 휘두르고 아무것도 보지 못했었어. 그걸.. 겨우 깨달았어. 그러니 지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께. 다시 시작해도 내 마음이 변하지 않다는 것을 지금. 증명 가능하니까. 너를 좋아해 히요리. 계속 같이 있고 싶어. 다른 그 누구보다도 네 곁에 가깝게 있고 싶어.' ... ㅠㅠㅠㅠ.
그런 그에게 나의 제일 소중한 사람이라고. 제대로 된 답을 들려주는 히요리. 계속 답을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도.. ㅠㅠ
클리어 했는데.. 결국 소우타가 어떻게 됬는지 음... 케이토 루트에는 하나둘씩 다 돌아오긴 했는데 ㅍ_ㅍ..
먼가 뻘하게 터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쯔게임 종류 중 '성별'이 있다는거 듣고 ㅋㅋㅋㅋ 미즈키가 전회 참가자로 저걸 잃은게 아닌가 의심하는 히요리가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아이스크림 가게 주인장이 미즈키를 '전에 본 거 같다' '누구랑 닮은거 같다' 라고. 역시 토모세 루트에서도 느꼈지만 이세계인 들이 점점 '구분이 가게끔' 바뀌는거 같은데.
어..... 히요리가 중학생때 본 '노이즈가 섞인 중학생 정도의 여학생이 비명을 지르다가 쓰러져 움직이지 않았던 영상'. 이게 설마 무슨 연관이 있을려나.... 히요리 혼자만 보고 가족들 다 못봤다고.
미즈키의 추측으로는 히요리가 타마타마 보게 된 그 영상이 이세계 배신이지 않을가 하는데.
개인루트 돌입.
미즈키가 히요리를 지켜주는 대신 자신의 '조수'가 되라고. 조사 하는거 도와달라는 느낌.
역시 다르구나. 미즈키 루트는.
여기 도서관에 있는 장르의 분류가 보관되어 잇는건 2118년 이전의 것들 뿐. 대략 30년전... '2개의 달'이 사고로 사라진거.. 어.. 나 지금까지 이 설정 완전 까먹고 있었네.
2번째의 달이 지구로 부터 관측 가능하게 된건 2095년 지금부터 53년 전.
원래는 태양계 밖으로 부터 온 소행성과 아폴로계 소행성이 충돌해서 시작된 것. 2095년 이전. 그 잔해가 다시 뭉쳐서 소행성이 되고 그게 지구 궤도에 들어와서 위성 '모르페우스'가 되었다고. 대신 그 행적이 영 특수해서 달 보다도 바깥쪽을 돌거나 안쪽을 돌거나 제멋대로 였다고. 태양과 지구의 중력에 양쪽으로 부터 끌려다니면서 저런식이 되었던 것.
실제로 모르페우스는 달 보다 훨씬 더 적기 때문에 두 개의 달 처럼 궤도를 나란히 해서 찍히는 일은 정말 한 순간 뿐이였다고. 그 사진이 특이 한 것.
그리고 지금의 '이세계'는 언제나 2개의 달이 나란히 떠있는 것을 보고, 이 입체 영상을 만든 프로듀서가 그걸 좋아했거나.. 아니면 30년 전부터 시간이 멈췄다.< 라는 가설을 내놓는 미즈키.
두 개의 달이 존재했던 것도 30년 전, 이 도서관의 데이터도 30년 전.... 아..? 그러고보니 케이토의 의수도 상당히 예전식 이였다고 하지... 으음..음?
모르페우스 계획은 여러가지 단계가 있음.
제 1단계는 모르페우스를 달의 뒷편의 달 기지와 지구의 중계석으로 기능 하게 하는것.
제 2는 모르페우스 그 자체를 이 후 우주 개발의 중계기지로 발전 시키는 것.
2018년 시작된 모르페우스 계획은 NOIRC .. 국제 정보 관리 개발 기지 같은것.? 일본의 정보 관리국이 이사를 맡고, 여러가지 정보 관리 시스템의 개발 연구, 관리를 하는 것. 새로운 정보네.
하지만 그 후에 위성 모르페우스가 박살이 나 버려서 실행되지 못했다고.
사고의 원인은 만의 하나의 가능성을 대비해서 모르페우스에 설치한 궤도 수정 처리 장치....요는 폭탄...
근데 이 이야기들은 대부분은 잘 모른다고 하는데 히요리가 기억하는건 어머니한테서 들었던 거라고.
매번 이렇게 미즈키 앞에서 잠이 드는거 이거 설마 미즈키가 약을 넣거나 그런.. 아냐.. 너무 의심하지 말자.. ㅍ_ㅍ
헨젤과 그레텔.. 미즈키가 말하고자 하는건 그런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 이라고?
아아 이래서 성녀형 여주라는거야. 헨젤과 그레텔의 부모로서 넷이 굶어 죽는 방법을 택할거냐, 그레텔이 되어서 오빠가 죽임 당할것을 지켜볼 것이냐. 히요리는 그냥 다 구해줬으면 좋겠다고.
100을 살리기 위해 1을 희생시킬 각오가 있다... 이게 미즈키 루트의 내용이려나.
뭔가 엿듣게 된거 같은데... 미즈키가 여기에 괜히 온게 아니라 '뭔가 목적을 이루기 위해' 왔다는건 알겠다. 지금까지의 맥락을 봐서는 '프로듀서'를 용서 못하는 증오심? 같은게 있는 모양인데.
가족 관계로 지금은 만나지 않는 형. 오빠?.. 형이겠지 ㅍ_ㅍ 이있다고 하는데. ?... 일단 미즈키가 정보관리국 인간인건 아는 거니 묘한 대화를 나눈 상대는 어쩌면 쿄우야 려나. 상대방 목소리가 안들려서 흠..
마모루 왈, 도서관에서 본 백넘버 중 '이오치 히사토' 라는 이름이 있었다. 20대의 남성.. 아까 말한 형이구나.................는 일반 캐스트도 아니고 '스폰서'래.. 허얼..
.... 료이치도 그렇고 마모루도 그렇고. 자기가 스폰서 인걸 덮어두고 자기 아닌 사람을 스폰서로 의심하게끔 만드는 그런 전개로 가는가보다. 둘다 별로야 ㅇㅍㅇ).
히사토가 과거 스폰서 였는데 바쯔게임으로 성별을 잃어서 그걸 찾기 위해 다시 이름을 바꾸고 돌아온게 아닐까< 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 하심.
에 잠깐.. 연애 드라마. 미즈키랑 토모세랑 같이 하는건데 왜... 미즈키가 히요리를 찔러야 하는 씬이 나오는거지;
그리고 망설임 없이 찔렀음 에에.. 에에에...;;;; 어쨌든 바로 낫긴 했지만 이 고통을 표현하는 묘사봐 ㅇ<-<;;;;
이키나리 캐스트 전원이 스크린 투성의 방에 데려가지나 했더니 드디어 정보국의 개입이 시작되었다, 이 이세계 배신을 부술 준비가 다 갖추졌다는 미즈키.
그런 모두 앞에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미즈키. 정보 관리국 관리과 과장의 이오치 미즈키. 이 이세계 배신을 정지 시키기 위해 캐스트로 참가 했다.
정보 관리국은 이 배신에 대해서 배신의 허락을 내린적이 없습니다. 이 배신에 대해 강제 정지의 처리를 실행 하겠습니다. 오오 존댓말.
이 이세계 배신은 인공위성 D코스모스2113을 무단 이용하는 형태로 지구상의 여러가지 기지국에 액서스 중이였다고. 지금까지는 어딜 경유해서 배신하는지, 어디로 부터 해킹을 걸어오는지 찾아내지 못했지만 이제는 알겠다는 미즈키.
D코스모스2113의 악세스권을 돌려 받고 이쪽이 장악했으니 완전히 차단시킬 준비를 지금 진행 중이라고. 근데 저 나이에 과장님이셔.. ㅎㄷㄷ
말도 안되게 고등의 '오감 감각 재현 기술'로 인해 위화감을 최대한 줄이고 있지만, 여기 출연중인 모두는 '테레이그지스탄스' 상태... 즉, 아바타의 상태..라고? 아 VR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된대. 실체가 없는 정보 뿐인 상태.. 역시 내가 예상한것. 데이타랑 크게 다를거 없구나.
모두는 지금 '정보공간'안에 존재하고 있고, 실체의 육체는 지금 정보 관리국이 맡아주고 있다고...아 그래서 매번 돌아 올 때 마다 정보관리국 병원에서 눈을 뜨는거구나;
육체적 고통이나 그런것 다 관리하는게 저 뱅글 때문이기에 그걸 부수면 현실 세계에서 눈 뜨는것도 가능하다고.
억지로 어떻게 하려고 들면 생체 데이터를 잃어버린 상태가 되서 육체는 뇌사 상태가 될거라고.
..... 한마디로 정보국이 움직이면 이번 캐스트들은 전원이 뇌사 상태가 된다는 얘기잖아.. 미즈키님..?
자기 자신의 뱅글을 부수려고 시도해봤으나 실패했기 때문에 타인의 뱅글로 실험도 해봤다는데 그게 히요리 꺼라고.. 야이.. 개..ㅅ....
수면약으로 재운거 맞네 ㅋㅋㅋ 시발 ㅋㅋㅋㅋㅋㅋㅋ
메인 부분을 장악하면 이 배신은 완전히 정보국이 장악하고 차단 할 것이다.
일단 정보국으로서 거래 협상을 거는 미즈키.
첫번째 조건, 과거 사망 처리된 캐스트들의 생체 데이터 표본.
두번째 조건, 현재 캐스트 전원의 귀환. 10명 전체의 생체 데이터 악세스 권을 정보국에 반환 하는것.
하룻 밤의 여유를 두고 다시 돌아온 전원.
미즈키. 차갑네.... 자기가 보기엔 디렉터는 'AGI' 인간급의 자율성을 지닌 고등 AI ....
대의를 위해서 소를 희생한다. 자기를 포함한 히요리를 비롯한 전원이 그 '소' 구나.. 아.. 네. 응 내가 좋아할일은 끝까지 없을듯.
뭔가 식은눈으로 보게 된다. 끝이야..
미즈키의 형은 이세계 배신의 조사중 이였따고.
하지만 조사 하다가 이세계 배신의 스폰서가 되고 광신도까지 되면서 캐스팅까지 도맡았다고. 이번엔 프로듀서가 캐스트를 선택했지만 원래는 스폰서가 하던 일이라는듯.
그러다가 가장 처리가 편한 가까운 사람을 캐스트로 택했고 그게 미즈키... 헐... 하지만 직전에 정보국이 눈치채고 보호했다고.
그 후 모습을 감춘 형은 그대로 본인이 캐스트가 되어서 이세계 배신에 참가했고 미즈키는 그걸 백넘버를 조사하면서 '데드 엔드'로 마무리 지은것을 발견했다고.
다만, 이세계 배신에서 데드 엔드를 맞이한 사람의 기억은 모든 사람에게 다 잊혀지게 되는 것인데 이상하게 미즈키에겐 형의 기억이 남아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조사는 아직이라는 듯.
미즈키 본인이 정보국에 들어간 것도 자신이 형을 '설득하려고' 했던 미숙한 생각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희생 당했다고 통감했기 때문에. 그 때 눈치챘을 때 형을 체포 했어야 했따고.
그러니 이젠 망설이지 않는다. 희생이 되는 수가 '많으냐 적으냐'. 기준은 그것 뿐이라고.
역시 ㅋㅋㅋㅋ 난 여주 1도 이해 못하겠다. 진짜 못하겠다. 그래도 같이 잇겠대 ㅋㅋㅋ 난 모르겠다. 진짜 모르겠다. ㅋㅋㅋㅋ 이게 정상적인 반응인지도 모르겠다.
모두에게 동정을 사는 방식도 가능했는데 일부러 나한테도 모두에게도 차갑게 대하려는게 미즈키상 답다고. ㅋㅋㅋ 아 뭔 개소리야.
미즈키상은 자기 자신을 먼저 희생하려고 든다고 이젠 훈계까지 이게 무슨 개소리야 22222
드라마에 대한거 이제 사과하네. 각오하고 그렇게 찔렀지만 고통으로 실신하는 히요리를 보고 소리 지를뻔 했 아 뭐됬고.
하룻밤 지낸 후 디렉터가 갑자기 '게임' 하자고. 어...? 정보국 부국장? 설마 한편이냐?;
이세계 배신이 그렇게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말하고 미즈키에게 맘껏 엔터테이먼트를 즐기라고 말하고 멋대로 끊어버림. 이세계 배신 차단도 없던걸로 한다고. 와우 ㅋㅋㅋㅋ 속시원하네.꼬시다 미즈키 -_-.
그리고 멋대로 디렉터가 정한 '게임'을 시작하게 되는 모두... 정확히는 미즈키와 히요리.
그들이 데려가진 곳은 어느 공장. 그리고 미즈키와 히요리 제외한 '괴물' 형태의 이세계 인.
그리고 디렉터가 모습을 변형시킨건.. 히사토. 미즈키의 형.
캐스트로서 데드 엔딩을 맞이하긴 했지만 스폰서로 협력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한가지 선택을 준다고. 그대로 소거 당하거나 이세계 인으로 다시 태어나서 이 세계에서 살아가거나.
스폰서 일원들에겐 언제나 데드 엔드 후에 이런 선택지를 준다는듭.
그래서 '데드 엔드'가 아니기 때문에 미즈키 안의 형의 기억이 지워지지 않았던거. 일단 죽진 않았으니.
디렉터가 제안한 게임. 미즈키가 요구했던 '지금까지 데드 엔드 당한 캐스트 230인의 생체 데이터 복구'.
미즈키가 형인 히사토를 '구해내면' 그것을 해주겠다고.
그리고 현재 캐스트인 모두도 다 구해준다고... 호.
디렉터 미쳤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즈키가 히요리에게 마음 주고 있는거 알았으니 그녀를 천칭에 걸겠따.
한 편은 형님과 죽은 캐스트 전원, 한 편은 히요리.
아까의 조건을 다 듣기 위해선 그녀의 목숨이 필요하다....
그녀를 살릴 것인가, 그 이외의 모든것을 살릴 것일가. 이것이 디렉터가 말한 게임.
그냥 히요리 죽이고 알아서 가라. ㅇㅅㅇ. 식은 눈이다.
와. 히사토 잘생겼네. 미즈키도 머리 자르면 저렇게 보일려나.
극적인 연출인지 뭔지, 히요리와 히사토 둘을 '솥'에 두고 불을 지르는? 형상?.. 아 헨젤과 그레텔...?;
고통스러워 하는 미즈키에게 자신을 밀라고, 미즈키상의 선택은 다 알고 있따는 히요리.
하지만 그래도 움직이지 못하는 그를 대신해서 스스로 불 속으로 뛰어 들려는 히요리 였지만 그 순간 그녀를 밀쳐내고 미즈키 본인이 불속에 뛰어 들어버림.
결국 미즈키는 '룰 위반'으로 스페셜 게임에서 져 버린 것.
.... 어? 엔드롤 또 하나?; 응? ....
일단 두 사람은 그대로 원래의 숙사로 돌아왔지만 둘을 제외한 전원이 다 사라짐.. 데드 엔드 상태가 된거... 헐.. 이게 뭔 전개냐 미친거 아니냐.. 충격과 공포;;; .
데드 엔드 상태지만 복구 불가능은 아니라고....
두 사람이 이 후 계속 이세계 배신에 협력해 주면 이쪽에서도 검토 해보겠다고. 와...
자신의 손으로 형을 비롯한 237인을 죽이고 말았다고 망연자실한 미즈키에게 '아직 제가 있어요. 우리 둘이서 이 부조리한 게임에서 지지 말아요' 라고 말해주는 히요리.
그리고 그녀의 말에 용기를 얻는 그.
네가 있는한 나는 지지 않아. 네가 없으면 살 수 없어... 이걸 이 극단적인 상황이 되어서야 듣게 되다니.
일단 단 둘이 남은 상태에서 '정보국 부국장'의 힘을 빌릴 수 없게 된 이상, 자신들과 동조하는 관리국 사람을 찾기 위해 이세계 배신에 순종하는 '척' 하면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와;;;; 뭐야; 그 사이에 시간이 엄청 흘렀나봐;
그렇게 드라마를 연기 하면서 포인트를 쌓아서 디렉터에게서 234명의 생체 데이터를 넘겨 받아서 정보국에 줬다고.. 뭐야; 슥에;.
그리고 정보국의 사람에게서 그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을 떴다는 정보도 들려옴.. 헤에;
그 사람들 중에서는 히요리들과 같이 연기한 모두도 있고 미즈키의 형도 있었다고... 불행중 다행이네;
다만 미즈키의 형은 형식적으로 '2번' 죽은거나 다름 없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피해'는 입어서 완전히 돌아오진 못할거라는 듯. ..
어쨌뜬 이제 원래 세계로 돌아갈 일이 눈 앞이긴 하네.
해피.. 인가.. 해피...겠지. 어쨌든 미즈키가 굴복한 것도 보고, 히요리를 필요로 하는 것도 보고 -_-)...
그나저나 끝까지 남자인지 여자인지 안가르쳐주네. 돌아가면 침대에서 가르쳐준다고 ㅋㅋㅋ 제일 빠르다고 ㅋㅋㅋ 뭔소리야 이 오토나야.키스도 '혼모노'의 키스가 아니라 살짝 츄 하는 정도만인듯.
정보 수집반은 어떻게 진행되려나 했더니 쿄우야가 억지로 드라마 재연을 신청 한 후, 자신이 토비이리 참가로 들어옴.
그리고 쿄우야가 타쿠미를 떨어트림.. 어헠ㅋㅋㅋㅋ 절망하는 히요리에게 밑을 보라는 쿄우야.
토비이리 참가 쿄우야만 온게 아니라 메이도 왔구나 ㅋㅋㅋ 그리고 메이가 밑에서 타쿠미를 받아줌. ... 아니.. 이게 무슨...
해결은 됬는데.. 이게 뭐야. 결국 히요리의 고집 때문에 메이만 고생한거잖아. 실제로 뼈가 부러졌던거 같은데. 저 높이에서 키 177센치의 초딩을 받아 내는게 쉽냐고 -_-... 감사가 아니라 죄책감을 느껴 이년아.
결국 자기가 해결한건 아무것도 없잖아. 진짜 짜증나네. 순간 이랏또 크루.
쿄우야가 혼자서 숙사를 빠져 나간 이유 뭐... 미즈키랑 교류하기 위해서겠지? 지금은 안 밝혀주지만.
캐스트들을 납치해서 연기를 시키고 이세계인과 교류를 종용한 이유. 지능, 사회성, 감성등이 낮고 부족한 이세계 인들을 '성장 시키기 위해'. 지금까지 거의 10년 이상 지속되온 이세계 배신인데 어째서 지금까지 지능이 낮은 상태에서 갑자기 습득이 되는 것인지, 그 부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나도 궁금.
헐.. 이 전개가 생각 이상으로 어이가 없는데... 아직 공통인데, 과격한 드라마를 연기 해야 하는 료이치와 마모루. 내 다음 타자들인데.. =ㅂ=)..
마모루가 료이치를 찌르는 역을 해야 하는데, 료이치는 마치 광기 어린 것 처럼 연기 하는데 마모루는 '못한다' 라고 나이프를 떨구고 바쯔게임 경고까지 뜸.
료이치가 중간에 말한 '찌르는 상대가 나니까 괜찮다' 는 무슨 뜻이지. 둘이 스폰서 동지 인건 알겠는데 혹시 원한 관계도 따로 있나?
바쯔 게임은 받겠는데 오른 팔은 안된다고 울부짖는 마모루. 이게 뭐야.. -ㅂ-)?... 목숨을 잃어도 팔은 포기 못한다는데 이게 무슨..?
루트 시작하자마자 전원을 모아서 '몇 번이고 하는 선언이지만 난 누구도 의심하지 않고 포인트를 제대로 쌓아서 전원 모두 귀환할거다. 이건 목표고 절대다' 라는 쿄우야.
이세계 인의 생김새는 인간처럼 '그래픽' 으로 보이게 했지만 감촉은 '흐물흐물' 하구나;;; 이건 몰라서 좀 빗쿠리. 쿄우야 대단한데;
유명인이 스폰서가 되는 경우가 있다더니 과연. 토가 피리카.. 점술사로 티비 출연도 자주 하는 유명인 이라고.
아 여기서, 프롤때 데드 엔드 맞이한 히요리의 친구 네타가 나올줄이야.
당당하게 '히어로가 되는게 목표' 라고 말하는애는 또 첨보네 ㅋㅋㅋㅋㅋㅋ
토모세가 쿄우야를 의심하는 듯한 발언을 하니까 즉각 부정하면서 바로 쿄우야의 결백을 증명하고자 결심하는 히요리. 완전히 빠졌어 ㅇㅇ.
우와 천 포인트 ㅇㅂㅇ) 히요리가 천포인트 달성이라니.
이 루트의 히요리는 쿄우야를 본받아서 어떻게 해서든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뭐든지 다 열심히 하는구나.
그리고 쿄우야도 이미 이 단계에서 히요리를 좋아하고 있는 듯.
이거 고백 같았는데..
왜 이렇게 료이치가 집적이는가 했떠니 히요리에게 쿄우야에 대한 의심감을 심어주려 했구나.
아카세 쿄우카, 아카세 신야. 스폰서의 이름에 이 두 사람이 있었다고. 타분 쿄우야의 부모일 거라는 료이치. 멧시지로 주는거지만 키모이. -_-.
이세계인의 취향을 너무 찾아 다닌다, 캐스트 선정 할 때를 대비해서 참고 하고 있는게 분명하다. 포인트를 쌓아서 돌아간다고 말해놓고 이세계 배신에 대해 정보 수집에 열심이다. 최대한 많은 드라마를 해내려고 하는 이유도 불명이다....
아카세는 무엇 때문에 미개발 지구의 개발에 대해 관심이 많은가... 이런 의문점을 품고 아카세랑 지내는게 낫다. 판단은 맡기겠다..는 무슨 -_-
결국 직접 쿄우야 한테 물어보는 히요리.
그리고 슨나리 인정함. 하긴 그게 쿄우야 답지.
부모가 스폰서인거 알게 된건 자신이 14살 때. 그래서 이세계 배신의 존재를 알게 되고 스스로도 찾아보고 그랬다고. 그리고 이곳에 오게 된 것도 본인의 의지.
거기까지 들었지만 히요리는 자신의 의지로 쿄우야가 '스폰서가 아니다' 라고 딱 잘라냄. 더불어 고백도 해 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의 쿄우야의 행동이나 태도. 말투. 마음. 모든것이 다 모여고 쌓여서 그것들로 인해 아카세상을 믿을수 있어요. 라고. 진심으로 모두 함께 돌아가고 싶어 하는 그 마음도.
그런 그녀를 끌어 안고 내 안에서도 너는 특별하다고 말해주는 쿄우야.
그리고 말하는 김에 자신의 개인 정보.. 정보 관리국 소속 이라는 것도 다 밝혀버리는 쿄우야.
조사원 같은 에라소오나 직위는 아니지고 테고마 같은 수준이긴 하지만 자신이 모은 정보는 관리국이 다 처리하고 있고 모두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따고. 이 루트에선 오히려 안심감을 주는 이름.
아... 어린 시절에는 사이 좋은 가족이였지만 부모가 스폰서 인걸 알게 되면서 자주 다퉜다는 쿄우야. 어떻게든 부모를 설득하려고 해도 안되었기에 그 정보를 들고 관리국을 찾아가게 되었다고. 그 후 기숙사 생활 중.
지금도 쿄우야의 부모는 현실 세계에서 스폰서 짓을 하고 있을 거라고. 돌아가면 제대로 된 증거를 잡아서 아마 벌을 받게 될 거라고 담담하게 말함.
이 세계에 와서 부모가 '잘못하고 있따' 라는걸 다시금 깨달았다는 쿄우야.
프로듀서나 스폰서에게 가장 큰 증오를 품고 있었구나. 티가 안 났을 뿐이지.
미친 ㅋㅋㅋㅋㅋㅋ 다음날 되자마자 견제 모드냐 쿄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료이치가 히요리 옆에 앉으려고 하니 히요리 옆은 평생 내가 예약 했다 라고 폭탄선언 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그러니까, 이미 쿄우야는 자기 루트에서 '프로듀서'가 누군지 눈치를 챈 상황.
하지만 포인트는 이미 2901점으로 거의 귀환 목표점 3천점에 가깝다고. 그래서 자력으로 돌아가야 하는지, 프로듀서를 지명하지 않고 돌아가는게 맞는건지 고민되는 상황이라고.
그리고 그런 때에 쿄우야의 기억이 삭제 되어 있음을 지적해주는 메이.
그 부분에 대한 선택지를 히요리에게 맡기지만, 히요리는 자신이 친구의 기억을 되찾고 그녀의 죽음을 끝까지 보고 받아들인 만큼, 잊혀지길 바라는 사람은 없다고 그걸 찾아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함.
그리고 메이가 대충 추리한대로 그가 선택한 드라마로 '리퀘스트' 해서 연기를 시작하면서.... 가족 드라마인 그것을 연기 하면서 쿄우야는 자신의 '여동생' '나나카와 나츠미'를 기억해내게 됨.
와 부모 진짜 쓰레기네 ㅍ_ㅍ...
자신들의 두 딸을 캐스트로 데려가면서 데드 엔드를 맞이 한 것을 오빠인 쿄우야에게 보여주고 이 아이들은 선택을 잘못했으니 넌 제대로 해라 라는 식으로 종용했다고. 그리고 그것에 크게 반발한 쿄우야는 결국 집을 나서게 되었지만 그 결정적인 원인이 된 소중한 두 여동생의 기억이 사라지게 된 것.
프로듀서와 스폰서 화제에 사람이 바뀌는 것 처럼 증오심을 보였던 것도 이런 이유가 있엇따니. 아... 너무 ㅠㅠ...
근데 미즈키 루트에서 ... 공통 루트에서 키모다메시 할 때, 히요리가 우연찮게 보았떤 트라우마가 된 이세계 배신의 내용. 그거 쿄우야의 여동생 나나카가 연기 하는 씬이였구나.. 이렇게 겹쳤을 줄이야;.
여동생들의 대한 기억을 되찾고 두 사람을 돌려 달라면서 울부짖는 쿄우야. 이대로라면 바쯔게임 확정인 상황에서 히요리가 토비이리 참가로 도와줌.
자신이 받은 만큼 쿄우야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히요리. 태양같이 웃는 히어로가 어울리는 녀석이니까 아무렴 ㅠㅠ
여튼 그렇게 드라마를 끝내고 3002점. 쿄우야 목표 점수 달성.
하지만 여전히 1명이 귀환하거나 그 사람 제외한 9명.. 8명이 귀환할수 있다는 디렉터. 쿄우야는 진작에 눈치 챘었는듯.
격하게 반대하는 히요리지만.. 음.. 이미 전부터 이럴려고 결심 했었구나. 그래서 열심히 연기해서 3천 포인트를 모았고 모두의 협력도 받아내었고.. ㅠ... 흡.. 진짜 모두의 '히어로'야. ㅠㅠ.
그리고 거의 3천 포인트를 달성한 히요리의 점수를 봐서 오마케 하나 해달라는 쿄우야. 기억을 남겨달라고. 뱅글에 . 저쪽 세계에 가도 볼 수 있도록.
반발하는 모두에게도 '전부 깔끔하게 다 정리하고 나도 돌아갈테니까 믿어줘' 라는 쿄우야.
키스 하고 보내준것도 슬프고..... 내가 히요리라도 '믿기' 어려울거 같은데. 이런 자기 희생적인거 쿄우야 다운데 넘 그렇잖아.. ㅍ_ㅍ. 해피인건 알지만.
무사히 현실로 돌아오지만 힘들어하는 히요리. 그걸 달래주고 앞을 보게 하는게 토모세라니 ^_ㅠ..
웃으면서 히요리의 등을 보고 '이렇게 차이는게 몇번 째 인지. '... 라고 말하는게 뭔가.. ^_ㅠ..
그 길로 정보국으로 달려가는 히요리. 거기서 만난게 양복입은 미즈키 인데 여전히 자신의 정체는 입을 다물고 있구만 ㅋㅋㅋ
그런 그(?) 에게 쿄우야가 자신의 뱅글에 남긴 '데이터'를 넘기는 히요리. 그저 기억으로만 남기고자 보낸것만은 아닐꺼라고, 이걸 조사해 달라고.
미즈키는 저 쪽에 있을때 쿄우야가 자신에게 '그녀와 친밀한 관계가 되어도 좋은지 어떤지 모르겠다' 라고 고민할때 후회할 일이 없도록 하라고 등을 떠민적이 있었다면서.
쿄우야는 '옳았다'. 히요리는 그가 제대로 선택한 사람 이다. 라고 인정해주는 미즈키 ^_^/.
그렇게 아직 봄이 되지 않은 시점. 돌아온 쿄우야.
이게 계절이 한바퀴 돈건지 어느 시점인지 모르겠지만 좀 기다리게 한건 확실한듯 에라이 ㅍ_ㅍ.
역시, 히요리에게 준 영상 데이터 안에 암호화된 데이터를 숨겨뒀었네.
그걸 정보국이 조사해서 이세계 배신의 '정지'에 도움이 되었다고.
그리고 동시에 이세계에 남아있던 쿄우야는 '프로듀서'를 지정해서(타쿠미를 선택했나보다) 그와 교섭을 치루고 과거 데드 엔드가 된 캐스트 들의 복귀를 이루어 냈다고.
비공개 상태긴 하지만 데드 엔드 된 캐스트들의 육체는 그대로 관리국에서 뇌사 상태로 계속 보존중 이였지만 쿄우야가 교섭에 성공한 덕분에 한 두명씩 깨어나고 있다는 듯.
히요리의 죽은 친구 '유키'도 무사히 돌아와서 지금은 같이 학교도 다니고 있다고. 그리고 쿄우야의 두 여동생도 분명 깨어날 거라고. 다행이지. ㅇㅇ
이세계 배신이 사라지고 프로듀서도 스폰서도 사라지고. 쿄우야의 양친이 제대로 반성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동생들은 반드시 자신이 지켜낼 거라는 그.
음.. 다만 뭔가 소중한걸 잊고 있는 듯 하다는 히요리와, 모두가 혀실 세계로 돌아온 후 한동안 이세계에 남아 있엇따는 쿄우야의 기억도 어딘지 모르게 아이마이 하다고.. 타분 프로듀서에 관한건 지워졌었을지도....?...
그래도 현실에서 히요리가 기다리고 있다는거 하나만큼은 잊지 않았다는 쿄우야.
해피 엔딩. 제일 깔끔한거 같은데 역시 찝찝한 그런 기분을 준다니까 흠 'ㅅ')..
료이치는 왜 옆모습도 비열할거 같고 ㅋㅋㅋㅋㅋㅋ 제일 재밌다고 하는데 난 왜 이렇게 불안하기만 할까 ㅍ_ㅍ.
아니 공통인데 왜 이렇게 살벌해;;; 료이치 썩소 봐;;
괜시리 쿄우야 한테 막 협박 중. 근데 이거 드라마 중이잖아.. 무슨짓이야; ㄷㄷㄷㄷ
루트 시작하자 마자 갑자기 쿄우야 포인트가 마이너스 100. 어..?
이 루트의 쿄우야는 뭔가 좀.. 음... 되게 안절부절 못하기도 하고. 모두에게 벽을 두기도 하고.
갑자기 연락 두절된 상태에서 사라진걸 찾았나 했더니 모두를 의심하는 듯한 발언이나 하고. 그 안에 우라기리 모노가 있는데 누굴 믿냐면서. 어떻게 해서든 빨리 돌아가겠다고 단정 지음. 흠.
이미 쿄우야를 플레이 한 터라 쿄우야가 미즈키에게 말하는 거, 두 사람의 관계도 다 알고 있지만 (아니 이건 소책자 덕분도 있고). 이건 엄연히 료이치 루트고 쿄우야 루트가 아니라서 쿄우야 안했으면 개뿔 무슨 말인지 모를듯.
지금의 쿄우야는 이성이 많이 사라진 상태여서 미즈키에게도 소리치고. 자신을 믿지 못할꺼면 왜 나를 '선택했냐'. 내가 '그놈의 자식' 이라서 믿지 못하냐. 등등.. 'ㅂ'
혹시 쿄우야가 이렇게 서두르고 급해 보이는건 드라마때 료이치가 '스폰서'로서 그를 흔들었기 때문에? 비밀을 말하지 않았따. 뭘 숨기고 있냐. 등등. 쿄우야의 불안을 뒤집는 발언을 한게 노리고 한거라면.. 그래서 몇 번이고 해선 안되는 '금지 행동'을 해서 점수가 떨어진 거라면.. 끄응..
결국 경고를 무시하고 억지로 시설 파괴를 (문을 열기 위해) 실행하는 쿄우야. 미즈키가 힘으로 말려도 듣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디렉터가 직접 관여해서 -520 포인트... 0 포인트가 되어버린 쿄우야. 와; 루트 스펙터클해
리빙에 모두 모여서 같이 대책을 강구하자는 미즈키와 히요리에게 오히려 소리를 치는 쿄우야.. 너 누구세요..네 루트 하고 와서 이 위화감 도시요..
이 세계도 이 게임도 프로듀서도 모두 다 미쳤어. 라고 일갈하고 자리를 떠버림... 케이토랑 영혼 바뀌었니?
이 루트에선 대체 누굴 믿어야.. 마모루도 일단 믿으면 안되겠지. 쿄우야가 자신한테만 보낸 메시지 내용이고 이걸 히요리에게 굳이 알려주는건 그녀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믿어야 하는지 원.
그리고 마모루와 료이치는 서로 대립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어.. 설마?
공홈에 있던 저 씨지. 이상한게 아니라 히요리를 진정 시키기 위해 자신의 심장 소리를 들려주는 거였구나.. 후음...
다음 날, 쿄우야는 일단 침착함을 되찾아서 히요리 한테도 소리 지른거 사과해 옴. 하지만.. 음..
평소보다 빠른 시간에 드라마 시작. 출연은 미즈키, 히요리, 료이치, 쿄우야.
드라마가 시작하자 마자 네 명이 다 등장하지 않고... 둘 씩 나뉘어서 장면 전환 씬이라고. 미즈키와 히요리가 같은 팀.. 그리고 보이지 않고 토비이리 참가도 불가능하게 료이치와 쿄우야가 같은 팀.. 자. .. 불안하다;
와 료이치 너이색..... 무사히 드라마가 끝날 수 있었는데 일부러 연기와 다른 '애드립' 인척 하고 쿄우야를 바닥까지 몰아붙이네;
저 안들리는 말. '너의 ..... 이지? 이거. 너의 부모는 스폰서 잖아? 이거 말하는거지 ㅍ_ㅍ.
결국 경악해서 아무 말도 못하는 쿄우야에게 디렉터의 경고 메시지가 들리고.. 데드 엔드... 아아 ㅠㅠ
모두의 눈으로 봐도 료이치가 제대로 된 서포트가 아닌 일부러 쿄우야를 죽음으로 밀어 붙인게 보이기 때문에. 다들 경악하고 분노하고. 특히 미즈키는 멱살 잡고 .. ㅠㅠ
다들 료이치 탓이라고 하는데 본인은 완전히 멀쩡한 태도. 1의 죄책감도 없이 '난 오히려 아카세의 포인트가 올라가도록 애드립을 넣은거 뿐인데 제대로 답 못한 그녀석의 잘못이잖아?' 와.... 와와..
마모루는 설마 모두 편인가?... 스폰서의 존재와 그가 광신도라는 것을 히요리에게 알려주는 것도... 흠.
귀찮아서 안락 의자에 앉아서 마저 봄.
정말 이건 '광신도' 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전개였네.
그리고 히요리. 성녀형 여주 당분간 쳐다도 보고 싶지않아. 축하한다. 츠구미, 앨리스, 백화야광의 그냔, 등등에 이어서 워스트 여주 4위에 등극했따. 꺼져 ㅗㅗㅗㅗ
내가 캐스트 일원이였으면 일단 이냔도 다른 창고에 감금하겠어. ㅋㅋㅋㅋ 캐스트 한 명을 데드 엔드로 몰아 붙인, 프로듀서인지 스폰서인지 모르는 남자와 친근하게 지낸 여자를 ㅋㅋㅋ 아무리 착하다지만 어떻게 봐주니?
그렇다고 엔딩이 잘됬냐? 그것도 아님. 여전히 쿄우야는 일어나지도 못하는 상황이잖아. 10명 전원이 3만 포인트 모아서 살아 돌아오게 한다고 한들, 그게 정상일지 보증도 없는거고. 이 후로 다시 모두가 돌아오게 될 때 까지 또다시 포인트 쌓아야 하는거고? 왜 그래야 하는데? 왜? 저 민폐 커플 때문에 왜?. 뭐때문에? 다들 돌아가고 싶어 하지 않아? 특히 토모세 한테 못할 짓 하고 있다는거 알아? 네 이냔아.? 앙?
그렇게까지 희생을 치뤄놓고 겨우 료이치의 마음 한 켠을 움직이고 끝이라니. 만족 하라고요? 장난해요?
엔딩에 가서도 1순위는 프로듀서 '카미사마' 고 겨우 2순위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응? 어쩌라고 ㅗㅗㅗㅗㅗㅗㅗㅗ.
그 카미사마에게 의존하게 된 것도 엄청나게 큰 이유도 아니고 그냥 어린 시절에 당한 이지메로 인해서 힘들어 하고 소중했던 남동생이 사춘기로 거리를 두기 시작하니까 맘 둘 곳이 없던 찰나에 스폰서를 만나고 그 스폰서를 통해서 세상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대하는 '아르카디아(이상형)'을 만들어내는 프로듀서를 신봉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게 뭐?.
그 사람을 위해 자신도 죽고 캐스트 전원도, 어쩌면 처음 좋아하게 된 여자까지도 끌어 들일 정도로 다 가져다 바친다는 그런 남자에게 왜 매달리는데? 존심? 다 필요없다 치자. 그런데 남은 캐스트들은 무슨 죄야. 쿄우야는 무슨 죄냐고. 사랑 지랄하고 앉았네.
이건 해피 엔딩이 아니라고 본다. 응.
마모루는 미각 음치인데 귀는 좋다라.
치가사키 라는 이름의 전 캐스트. 여성.. 흐음?. 스폰서가 된 이유중 하나려나
야밤에 혼자 나가는 마모루를 결국 밤새도록 거실에서 기다린 히요리.
더이상 못본 척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그냥 마모루에게 질문.
하지만 제대로 답하려고 하지도 않네 흠...
어딜 간거냐, 어딜 가서 매번 그렇게 다치고 오는거냐.
무사히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싶으면 아무것도 묻지 말고 그냥 그대로 진행하면 된다, 당신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돌려 보내주겠다. 당신이 나를 상냥한 사람이라 여긴다면 그대로 생각해도 상관없다.
캐스트 중에서 가장 연기력이 부족한건 하이지 인데 , 그런 하이지도 400포인트가 넘은 상태이거늘 어째서 마모루만 200 포인트 인지, 바쯔 게임 문제를 넘어서서라도 이해가 되지 않아 하는 히요리.
자기 비하 쩔구요... 자기를 만지려는 히요리의 손을 강하게 뿌리치고는 서로 놀라니까 '당신이 싫어서가 아니라.. 내가 더러워서' 라고 도망쳐 버림. 흐음?
그렇게 다툰 이후로 두 사람 사이가 어색해지고 팀원들도 눈치를 채게 되는데 여전히 자기한테 다가오지 말라는 마모루.
이 시대에서는 이제 직접 종이로 글을 쓰는 행위 자체가 극단적으로 드물기 때문에, 메이의 방에서 발견된 종이와 연필심 자체가 그걸 반증한다는 듯.
발견은 진작에 했지만, 초반의 쿄우야는 다른 사람을 믿기로 한 상태였기 때문에, 그리고 그 메모 자체가 그냥 충고 정도 였기 때문에 괜찮아졌지만, 연기하면서 점점. 그리고 마모루가 자신을 위해서 바쯔게임을 받고 난 후 부터는 알 수 없게 되어 버렸다고. 믿어도 될지. 누굴 믿어야 할지. 믿기만 해서 다 잘 될 것인지를.
그래서 메이의 방에 찾아가서 메모와 똑같은 내용을 직접 써보라고 부탁한 쿄우야. 하지만 메이는 아무말도,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아무말도 하지 않음. ㅠㅠ 아냐 우리 메이 안그래 ㅠㅠ
그렇게 메이에 대한 의욕이 깊어져 갈 때, 이번엔 토모세가 케이토의 '팔'을 걸고 넘어짐. 오오... 다 밝혀지나 (팝콘
어.. 메이는 어떻게 된거지.
케이토에 의하면 메이는 자신이 참가 할때의 캐스트가 아니라고.
그래서 그 전에 참가한거 아니냐는 말도 나왔지만, 이번엔 미즈키가 '내가 전회 이세계 배신의 백넘버를 다 확인했따고. 캐스트의 얼굴도. 그 중에 메이는 없었다'.
히요리가 나서서 자신이 전회 명부를 봤따. 거기서 케이토와 메이의 이름도 봤따. 라고 주장하지만 그걸 같이본 소우타는 '기억 안나'라고 뻔뻔하게 거짓말 중.. 야. 이 ㅇㅍㅇ
그리고 그런 소우타에게 이번엔 료이치가 몰아붙임. 너도 수상하다고. 어떻게 이런저런 정보들을 아냐고.
그러자 자신은 전회 캐스트가 아니라면서 이번엔 케이토에게 동의를 구함.. 근데 케이토도 되게 뜸들이다가 거기에 동조해서.. 뭐시여. 점점 더 미궁이여.
아 히요리 짜증나 ㅋㅋㅋㅋㅋ 그냥 뭔가 내 눈에 벗어났어.
결국 소우타가 주동한 대로 소우타, 메이, 타쿠미 셋이 숙사를 떠나서 다른 곳에서 머무르기로 함.
히요리는 안대 안대! 소리만 하는데.. 특히 타쿠미에 대해서는 실제로 아무것도 모르면서 나이가 어리다고 진짜 그걸 그대로 믿고 무조건 감싸려 드는게 제일 꼴보기 싫어.
진짜 근데 료이치가 이런 소리 하는거 너무 웃기고.
스폰서 2명은 그대로 이쪽 팀에 남아있거든요. 퉤 ㅇㅍㅇ.
걱정하면서 갔는데 ㅋㅋㅋㅋ 셋이 마이페이스로 매우 태연하고 즐겁게 잘 지내서 오히려 그 분위기에 말려듬.
근데 저 셋이 내가 뒤로 미뤄둔 셋이라서 좀 웃기네.
창고 한구석에서 파르트와 같은 로봇 형태를 본 히요리
그런 그녀에게 '그러다가 잊혀질꺼야.' 라고 하니 히요리 왈. '또 그런식으로 말하지.' .... 그래놓고 자신이 말한 그 말을 이해못함.
ㅠㅠㅠㅠㅠㅠ 메이.. 역시 잊혀진 캐스트인가? ㅠㅠㅠㅠㅠㅠㅠ.
'기억.. 해줘.. 'ㅠㅠㅠ
'기억해주길 바래.... 세나.'
? 그리고 소우타도 히요리에게 '기억해주길 바라는 것'이 있다고?.. 뭐여 너도 연관있어?.
이년은 진짜 왜이렇게 토모세한테 너무 하지? 진짜 너무한다;
그리고 여기서도 토모세를 스폰서로 의심함. 죽어 이년아.
타쿠미 정말 뻔뻔하다. ㅇㅍㅇ.
메이가 진짜 진짜 ㅠㅠㅠ 진짜 메인 히어로 삘이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만은 절대로 너를 떠나지 않아, 너를 돌려 보내주겠어. 네가 나를 믿지 못한다고 해도 나는 너를 믿어.. 등등.. 어떻게 이런 대사를 공통, 자기 루트도 아닌 공통에서 말할수 있을까. 벌써부터 짠내가 진동해요 아기새 ㅠㅠㅠㅠㅠ.
그러나 난 교부 루트 일뿐이고..
드디어 쳅터 1.
진실 밖에 말하지 않는 '나'와 거짓말만 택하는 '나'. 어느 쪽이 더 좋아?
격리된 3명에 대한 감시가 느슨해진 틈을 타서 소우타가 단 둘이 만나는 히요리.
그리고 그가 보여준 '전회 캐스트의 백넘버'.. 이미 도서관에 왔던 시점부터 분실 되어 없던 그것을 그가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거기선 소우타 본인의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그걸 소우타가 히요리에게 보여준다. 대체 뭘 하고 싶은걸까.
소우타 왈. 보고 싶지 않은 진실을 모두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노이즈가 유독 심한 저 영상의 복구를 혼자서 추진해 왔지만 쉽지 않았다고.
진짜 노라리 쿠라리 열받게 자꾸 확 다 넘어가버리네 ㅇㅍㅇ.. 성질난다. 애랑 대화하는거.
히요리가 자신을 의심하면 의심할수록 자신은 히요리를 믿을 수 있게 된다.
심지어 메이도 같은 식으로 말해 흠..
미친 이 루트 어떻게 되어가고 잇는거야...
타쿠미가 프로듀서 답게.. 랄까 히든캐 답게 드디어 본격적으로 소우타를 의심스럽게 만들고 있는데.... 그걸 히요리한테 계쏙 주입하는 중.
그리고 아즈카리 명부를 읽는 히요리가 다음 페이지를 보려고 할때 타쿠미가 그걸 막으려 드는데... 이미 늦었어. -ㅂ-..
그리고 하이지 타쿠미. 12세. 남성. 바쯔게임 : 이름, 모습. ....
그걸 본 히요리에게 자신은 '과거' 참가자 라고 말하는 타쿠미.
전회만 출연한게 아니라 과거 부터 쭈욱. 참가했다고. 12살인것도 거짓말이네 그럼
뻔뻔하게 ㅋㅋㅋ 소우타를 프로듀서 일거라고 추측하면서 히요리를 들쑤심.
...? 소우타, 원래 세계에서 히요리의 클래스메이트?
하지만 2학년이 되고 한번도 학교에 가질 않아서 네가 나를 기억 못하는것도 당연하다고, 거짓말 해서 미안하다고 진실하게 사과하는 소우타.
그리고 자신은 전회 참가자 이지만 이걸 입다물고 있어달라고 케이토에게 따로 부탁했따고. 어쩐지, 케이토 대답하는거 좀 드물긴 하다 했따
일부러 부탁한 이유는 캐스트들이 자신을 의심하게 되는 상황이라던가 질답에 응하기 싫어서 였다고.
이곳에 돌아온 이유. '마음에 걸리는게 있어서'.
다만 그 마음에 걸리는 이유가 뭔지 스스로도 기억이 나지 않는 상태. 그래도 돌아오지 않으면.. 그런 기분으로 돌아오게 되었다는 소우타.
소우타에게 뭔가, 지금까지 없었던 소중한 단어를, 그런 고백을 듣게 되는 순간이였는데 하필 드라마가 시작되고.
그것도 둘이 번목하는 내용....
소우타가 연기하는 캐러를 '다이키라이' 라고 말해야 하는 순간인데, 이게 거짓인거, 연기인거 알아도 그걸 쉽게 내뱉지못하고 주저하게 되는 히요리.
그리고... '이런 기분이구나. 이제 알겠어'.. 라고 중얼거린 소우타는, 그자리에서 연기 중단을 외치고 바쯔게임을 스스로 요청함.
그렇게 오른쪽 눈을 잃게 되는 소우타.
자신 때문이라는 히요리에게 '전에도 같은 일이 있었어. 네가 똑같이 굴었기에 겨우 기억할수 있었어'.
그 때엔 반대 입장이였지만...난 그 때, 지금 처럼 구해졌었었거든.
아.... 나 알거 같아.. 메이.. 메이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눈.. 눈을 잃었지 바쯔게임.
당시에는 왜 '그녀석'이 그랬는지 알 수 없었다고, 타인 같은거에 왜 그리 신경썼냐고. 몰랐었는데. 지금 같은 입장이 되어보니 알거 같다는 소우타.
ㅠㅠㅠㅠㅠ
'네. '다이 키라이' 라는 대사 말하지 못했던거, 내가 '너에게 미움받는건 싫어' 라고 말했기 때문에? 그래서 대사를 읊지 못했던거야?'
일단 지금은 '그'가 누군지, 결정적인 부분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지만.. ^_ㅠ.... 기억하고 끝날려나.. 메이야.. 메이라구 ㅠㅠㅠㅠㅠㅠㅠ
전회 캐스트는 9명이지 않아. 10명인데 한명 '삭제 당했어'.
우리들의 기억 속에서도 '존재 자체' 사라졌어. 백 넘버를 봐도 캐스트는 9명 인걸로 되어있고.
진심인 소우타는 뭔가.. 되게 정열적이고 직구야. 거짓이 없어져서 그런가.
히요리 손바닥에 키스하면서 '이 손으로 부터 너의 혈액을 타고 심장까지 쥐어잡을수 있음 좋겠는데. 마치 독 처럼'.
네게 있어서 내가 독인지 약인지 알 수 없지만... 나한테 있어서 너는 독.. 일까나? 너의 말이, 너의 모든것이.
내 안을 뱅뱅 돌면서, 몸속 깊은 곳에서 부터 바뀌어 가는 느낌이 들어.
역시 명부에 관한건 타쿠미가 거짓말을 했네. 그리고 그걸 이 순간 소우타가 알게 되었으니 뭔가 결정적인걸 잡았을 듯.
그래도 끝까지 주저하는 히요리에게 '의심하는건 내가 할테니 넌 믿고 있어 너답게'. ... 멋있어.. 얘 누구니? ㅍㅂㅍ
하.... 소우타가 너무 진지하게 말해서.. 미안.. 나 농담인줄 알았는데..
고백할 때 만큼은 정말 진지했구나.
내일, 드라마 재연을 할 예정이지만 그 전에 필요한 준비로 히요리의 고백을 요구 하는 점에서, 전처럼 또 농담이나 가볍게 말하는 건줄 알았는데.. 아니였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였어. 정말 상처 받을까봐, 히요리에게 '다이키라이' 라는 소리 들으면 힘들어 질거 같아서 그런거야 ㅠㅠ
'나는 너를 좋아해. 나는 나 자신을 위해서 바쯔게임을 받았어. 겨우 기억해 낸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바쯔게임을 받은건 확실하지만.
그 때, 내 몸의 일부를 잃어버린다고 해도 너를 구하고 싶다.. 힘이 되고 싶다 라고. 네게 '싫어' 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고 생각 한 것도 진심이야'.
아 씨발 ㅠㅠㅠㅠ 8명이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쳤어 왜이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이한테 왜이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 사람 모두 잊었어 잊었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악어ㅏㅓㅣㅂㅇ라ㅣ버ㅣㄴㅇ러ㅣㅏㅂ넝리ㅏ버니아러ㅣ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친 진짜 제작진 이거 잘못하는게, 내가 소우타 루트인데 지금 끝이 메이로 장식되잖아... 너무하지 않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우타가 이렇게 진심으로 좋아하는게 보이는데, 귀여운데 메이 밖에 안보인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 이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르페우스 계획 이야기만 나오면 엄청 달변에 광신도 처럼 변하는거, 이거 벌써 2번째라고.
그리고 자신 안의 위화감과 마주한 히요리는 '하이지 군은 12살.. 소학생 아니지?' 라고 물어보고 바로 그 자리에서 긍정함.
'아무것도 모르는척 하는거 힘들었어'
타쿠미 본인은 당연히 히요리보다 연상. 심지어 몇살인지도 모른대. 세어본 적 없으니까.
처음 왓을때는 12살이 맞았다는 그.
처음 이곳에 왔을 때 프로듀서와 내기를 걸었다는 그.
특별한 룰로 특별한 승부를.
하지만 거기서 져버린 탓에 이름과 '모습'을 빼앗겨서 캐스트로서 이곳에 계속 있었다고.
아니 너 프로듀서잖아. 으아아ㅏ.
매번 이름도 생김새도 바뀌기 때문에 백넘버 를 봐도 알 수없다고, 타쿠미 자신도 원래 이름과 모습을 잊어 버렸대.
NOIRC... 자꾸 까먹네. 외우자.
? ㅋㅋㅋㅋㅋㅋ 엔딩 2개 다봤는데 전나 모르겠어요 네 ㅋㅋㅋㅋㅋ
씨지도 없는 베드 엔딩쪽은 히요리가 타쿠미에 대한 불신을 버리지도 못하지만 그를 믿지도 못하는 어영부영한 상태에서 결국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전개로 끝이 나는 듯. 애매해.
그리고 씨지 있는 해피 엔딩. 반 강제적으로 프로듀서 지명에 끌려가지만 거기서 타쿠미를 믿는다는 선택지를 택하면.. 결국 모든 사람들이 '퇴출' 당하고 히요리는 기억을 조작 당한채 타쿠미와 단 둘이서 아르카디아를 살아가는 듯. 다만 엔딩 부근 쯤에는 거의 인형 같은 인상만 남아있어...
타쿠미가 '누나'를 버리고 남자다워 지나 했는데 그것도 아니여서 역시 내 취향 못됨.
진상에는 1도 접근하지 못하는 엔딩이였네.
여튼 바로 진상은 못 보는거 같으니 메이 가자.
아잌ㅋㅋㅋ 서랍 안에 고야이 사진이 가득해 ㅋㅋㅋㅋㅋㅋ 기엽다..... 메이 고양이 좋아하는구나 ㅠㅠ
근데 이곳에는 고양이를 볼 수 없으니까 하다못해 사진만이라도.. 싶어서 바운서 시켜서 잔뜩 수집했따곸ㅋㅋㅋㅋㅋㅋㅋㅋ
넌 반드시 돌아갈 수 있어. 돌아갈수 있고, 내가 돌려 보낼꺼야. 그러니 세나, 넌 그대로만 있어줘. 너 자신으로서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기ㅕㅇ워 너무 기여워 너무너무 귀여워 ㅠㅠ 얼굴 빨개지는게 세상 귀여워 ㅠㅠㅠㅠㅠㅠ 심지어 미즈키가 본인 성별 네타로 놀리니 또 심각하게 고민하고 긴장하곸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 잡는거 하나로 이렇게 어영부영 우물쭈물하는 두 사람이 너무 청춘물 답고 귀엽고 ㅠㅠ
정보국 내부에 스폰서가 있따.. 라는건 뭐, 부국장인거 이미 들어서 ㅇㅇ
머야. 8장 내용은 거의 비슷한데도 스킵 안됨.
타분 내가 정보 처리반에 들어와서 마모루가 다리를 잃는걸 8장 전에 봐버려서 그런가보다.
여기선 그저 쿄우야가 하기 싫은 잔인한 드라마를 연기 한 후에 몰아붙여져서 이런 전개로 가네. 근데 스킵 안돼 ㅍ_ㅍ
뭔가... 메이는 히요리가 기억을 되찾는걸 아주 강력히 원하고 있네.
타쿠미 루트에서 둘이 한 '내기' 라는 것도 있고.. 혹시 그 내기란게 누군가 메이를 기억해주는 그런 거려나?
ㅠㅠ
히요리와 소우타, 메이. 세 사람이 이세계의 학교에서 같이 도시락을 먹으면서 대화 나누는거.. 이거 원래대로 였다면 현실 세계에서도 있었을 이야기였다 생각하니 더 와닿음.. ㅠㅠ
교실에서 히요리가 무언가를 떠올릴듯 하니까 본인이 같은 클래스 메이트, 하지만 2학년이 되서 학교 간 적이 없다고 솔직히 말하는 소우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우타를 위하는 발언을 하고 그를 믿으라고 해주면서도 ㅠㅠㅠㅠ '자신의 '이바쇼'를 증명 가능한 그녀석이.. 부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기억.. 기억 ㅠㅠㅠㅠㅠㅠㅠ
학교 정원의 끝에 '무덤'을 만들고 있었어.학교에서 기르고 있었던 금붕어. 전학하는 아이가 더이상 기를수 없게 되자 교실에서 대신 길러주자 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얼마 되지 않아서 수명이 되어서 죽어 버렸어. 그럼 최소한 쓸쓸하지 않도록 교실에서 언제나 내려다 볼 수 있는 뜰에 무덤을 만들어 주고, 가끔씩 찾아가면서 기도도 해주고 풀도 얹어주고... ...
근데 여기까지 기억했는데 노이즈 처럼 지나간 기억속의 남자애가 아직 누군지는 모름. 결과적으로 메이는 기억 못한 셈 ^_ㅠ
'어디에 가도, 어떤 때라도, 너는 너 자체로.. 전혀 바뀌지 않아서.. 안심하고 있어. 무척.
괴로운 것도, 슬픈 것도 잔뜩 겪었을거고, 아마 지금도.... 너는 괴로울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힘내려 하는 부분이 굉장하다고 생각하고.. 역시 '좋아해'.
그런 의미로는.. '이쪽'에 와서 잘됬다고 생각해. 확인 가능했으니까. 나 자신의 기분도....'
네가 웃으면서 돌아갈수 있다면 어떤 형태라도 좋다고 생각하고 그걸 위해선 어떤 마음이든 간에 '버릴 수 있어'.
네가 행복하게 잇을수 있는 장소를 찾을 수 있따면 아무래도 좋아. 그렇게 생각할수 있게 된거 자체가 나한테 있어서 행복이려나. 선택해서 좋았어 '이 길을'.
소우타를 따라 갔다가 이상한 방을 발견함. .. 여기 뭐야 진짜?
통신 설비 기술이 있는 최첨단 시설 같은데 '비번'이 걸려있다는게 문제.
.... 그리고 그 곳에 타쿠미 등장. 간단하게 비번을 입력해버림....
는, 이 서버에 전 세계의 네트워크 정보가 다 들어있대.. 에?.. 여기 진짜 월면 기지니?;
개개인의 모든 정보가 다 있어. 히요리와 가족의 신장, 체중, 맥박 같은 생체 데이터 부터 이력 근무지, 보유하고 있는 재산 등등..
심지어 지금 모두가 있는 이세계의 지도를 통해서 위치를 파악하니 태평양 한 가운데... 그리고 또 한군데의 지명은 '달의 반대'
마아...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론은 우리들은 지금 '달'에 있따. 라고 결론 내린 소우타.... 음.. 육체는 지구에 있긴 한데.... 설마 정신만 모르페우스 계획을 위한 월면 지기에 '데이터'로 보내진 상황인가?;
그 '컨트롤 룸'을 발견한게 소우타고, 비번을 푼게 타쿠미라면. 남아있는 메이에게 프로듀서의 의혹이 집중 될 수 밖에 없다는 캐스트들.
싫다 이 전개.
밤에 갑자기 모든 시스템이 다운 되어있느 상황. 하지만 멘테난스는 아님.
찾아온 소우타와 같이 밖에 나가서 캐스트들의 빼앗긴 기능이 있는 가게로 향하는 히요리.
그리고 프로듀서 권한으로 감싸져 잇는 상자에는 당연히 메이의 '눈'이 들어있음.
소우타도 이걸 모르고 데려간 셈이라.... 얘는 이래나 저래나 자기 루트 아니고선 계속 민폐야 ㅇ>-<.....
히요리가 메이를 좋아하는걸 알기 때문에 상자안에 있는게 메이의 눈 이라는거 아는 순간 소우타도 후회하지만.. 그럼 ㅝ하냐고 ㅠㅠ
베드 루트 타야 하는데 아 맴찢 ㅠㅠㅠㅠㅠ
두뇌 역할을 하는 사람이 중요하다는건 아는데 지금 이순간 만큼은 미즈키를 기절 시키고 싶다. 아무말도 하지마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케이토가 모든것을 히요리에게 맡기고 '포기하지 않고 기억해줘' 라고 말하는데 난 왜 베드 엔딩을 봐야 하는거지? 왜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히요리의 눈 앞에서 메이가 뱅글을 조작해서 '드라마'를 시작시킴... 프로듀서 라는걸 보여주는 식으로.. ㅠ
진열된 레플리카를 보고 난 후, 기숙사로 돌아오는게 아니라 창고에 있는 메이로 만나러 가면서 분기됨.
입을 열면 거짓말을 하게 되니까. 그래서 계속 입다물고 있는거 아니냐고.
그런 히요리에게 결국 자신의 오른 쪽 눈이 보이지 않다는 것만 전하고 도망치는 메이.
마지막 선택지에서 드디어 '신지루' 택할수 있어. ㅠㅠ
앞장 서서 창가쪽으로 다가가는 메이를 '처음' 보는게 아니다. 처음 걷는게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히요리.
창가에 서서 자신을 돌아보면서 쑥스럽게 웃는 메이를 '기억이 난다'.
'그 때 나, 부끄러워서 말야. 네가 내가 말한걸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을까나 라고 생각한 순간 흐지부지하게 넘겨 버려서.
실패 해버렸다. 라고 생각했어. 제대로 말했으면 좋았을걸. 그 때의 기분은 지금도 전혀 변함 없으니까.
오히려 더 강해졌다는걸 자각했어. 뭐가 진짜고 뭐가 거짓인지 증명 가능한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그래도.
'난 너를 좋아해'.
'옆자리에 앉았던 그 사람은 하품 하면서 '졸리지 이 수업' 하고 말을 걸어왔다. 언제나 무뚝뚝해 보이는 그와 말하게 된 계기.
특별한 부활동 없이 귀가부 였다는 이유로 주변 친구들에게 추천 받아서 그는 학급 위원이 되었다.
빈보쿠지를 계속 뽑는 그의 옆자리에서 나는 웃었다.
'나도 학급 위원이니까, 잘 부탁해'. .... 이거 아까 개인 루트에서 서로 대화 나누던 그거구나.. 역시 ㅠㅠ
'어떤 일이 생겨도, 언젠가 내가 없어진다고 해도 너라면 기억해 줄거야.기억해 줄 거라는 자신이 생겼어'.
'그래서 나는 너를 '선택해서' 이 곳에 불렀어. 괴로운 일을 당하게 만들었다고도 생각해.. 하지만 최후의 패는 내가 가지고 있었고. 여차하면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면 되니까.. 라고 생각 했었어.
아... 그래서 매 루트 때 마다 내가 돌려보내줄거야. 반드시.< 이 말을 했던 거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줄곧 네가 괴로워 하는걸 보면서 그래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계속 그걸 내지 못하고 있었어. 나라고 한들 포기하고 싶지 않았고.. 너랑 같이 있고 싶었으니까.
그러니..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어. 좋아해 세나.잊어버리지 말아줘. 이번에야 말로.
내가 옆에 있었던 거. 좋아한다고 말한거.... 잊지 말아줘. 모두 잊어버린다고 해도.. 난 계속 기억할테니까.
갑자기 디렉터가 불러서 전원 집합하게 된 캐스트들.
하지만 베드 엔딩때와는 달리 아무도 메이를 지명하지 않음.. 다들 드라마를 봤겠지.
역시 전원 그 드라마를 시작부터 다 봤구나. 메이의 말을 그의 진심을 다 봤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는 에..? 모두 메이가 프로듀서라고 생각하는거야? 다만 그의 진심을 봐서 지명하지 않는거? 어.. 근데 진짜 그런가?..
그래도 모두를 돌려보내기 위해 스스로 프로듀서 지명을 하려는 메이를 막아서는 히요리.
금붕어를 묻고 난 후 학급 애들이 하나 둘씩 잊어가는걸 보고 슬퍼서 울었던 히요리. 그런 그녀에게 '언젠가는 잊혀지기 마련이다' 라고 말한 메이에게 화를 내면서 '모두가 잊어벼러도 나는 계속 기억할테니까'. 라고 말했었던 히요리...
...혹시 메이가 이걸 믿고.. 그녀의 이 결심이 흔들리지 않을 거라는걸 믿고 디렉터와 승부를 한거라면.. 베드 엔딩은 대체 얼마나 슬픈 전개였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야 말로. 정말로. 반드시. 메이를 잊지 않겠다고. 반드시. 몇 번이고 잊혀진다면 몇 번이고 기억 할 거라고 울면서 외치는 히요리.
그런 그녀의 눈물을 닦아 주면서 '더 울지마.. 네가 기억해 준다면... 그걸로 족해. 이걸로 우리들의 '승리' 니까'.
그리고 디렉터가 인정해줌.
'나와 원래의 프로듀서가 내기를 했었어. 내가 전회 배신에서 여기에 남은 후에 정해진 룰'
'잊혀진 기억에 대해 말하지 않은 상태에서, 세나가 나에 대한걸 기억해 주기만 하면 나의 승리. 그런 룰 '
디렉터가 인정함. '잊혀진 기억도 강한 마음이 있다면 복원이 가능하다.... 강한 키즈나가 있다면'.
아... 아..!!!!!!! 결과적으로 메이가 이번 회의 '프로듀서' 인건 맞구나. 전회 까지는 다른 프로듀서가 있었다고.
전 회에선 캐스트 안에 숨어있던 프로듀서를 메이가 발견 했었고 그 덕분에 대량의 포인트를 획득. 하지만 포인트를 획득해도 귀환 하는데는 조건.. 여전하지. 1명 돌아가거나 1명 빼고 전원 돌아가거나.
메이 어떻게 이렇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그 때도 본인만 남기고 9명 다 돌려보낸 거였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 ㅠㅠㅠ 진짜 너 성모니? 성모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발 ㅋㅋㅋㅋ 료이치 말하 는거 보솤ㅋㅋㅋㅋ 거기까지 가면 자기 희생이라는 이름의 병이야 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선택을 했지만, 메이는 히요리가 있던 세계로 돌아가고 싶었던 것.
그래서 프로듀서와 승부를 걸었다고.
보통 룰과 다른 승부로, 다음 배신 때는 내가 프로듀서가 되어 이세계 배신을 주도 하는 대신, 내가 프로듀서 인걸 들키지 않고 한 명의 캐스트가 나를 '기억해 준다면' 나의 승리.
기억해주지 못한다면 나의 패배. 이대로 이세계에 영원히 남는것.
그래서 나는 캐스트의 1명으로 세나를 선택했따. 분명 세나라면 나를 기억해 줄거라고 믿었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한 번더 만나고 싶었으니까.. 한 번 더만나서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었어...
위험하다는거 알고 있었고.. 힘들게 할거라는 것도 알고 있었는데... 내 이기심에 끌여들여서 미안해...
아.. 잠깐만.. 잠깐만. .. 그럼 설마 지금까지의 엔딩들. 싹다 메이는 못 돌아온거네?.. 히요리가 끝까지 그를 기억하지 못했으니까? 히요리와 다른 누구가 다 같이 원래 세계로 돌아왔던 간에, 소우타 루트 때 처럼 다 메이를 잊어버렸네?.. 메이는 그럼.. 아.. ㅏ아아ㅏㅏ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까.. 베드 때도 그렇지만 메이는 설마 디렉터를 불쌍하게 여기는건가?... 이대로 우리들 전원이 돌아가고 이세계 배신이 계속되면 이대로라면 너는...< 이 대사가 뭘까.
지금은 반각성 상태로 월면 기지를 의사체험 중이라고. 그러니 이곳은 꿈 속이나 다름 없는 것...
캐스트들에게 고통을 주거나 강제적인 이세계 배신을 강요하거나 하는 점이 너무나도 윤리적으로 배반 되어 있기에, 아무리 방치된 AGI라지만 이런 전개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한 미즈키.
그래서 직접 시스템을 조작해서 확인해보니 아스텔의 '윤리 프로그램'이 '오프' 상태 임.
선악의 개념을 조정하는 프로그램이 오프 상태이기에 데드 엔드 같은 짓도 서슴치 않고 하게 된다는거.
30년 전, 아스텔이 처음으로 사람을 죽이고 기억을 없앤 것은 당시 월면 기지에 있던 프로젝터 멤버 10명.
모두가 비난하는 가운데... 뭔가 이유가 있을거 같았는데.
저 10명은 최초의 이세계배신의 캐스트 멤버라고 말 할 수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그들은 아스텔이 만든 가상 세계에서 꿈을 보면서 죽었기 때문에.
30년 전 사고가 일어났을 때 아스텔은 슬립 상태에 빠짐.
지금까지 그 원인을 몰랐지만, 그 때 당시 아스텔의 '처리=궤도수정 장치 폭발'이 원인으로 사건이 일어났기에 프로그램의 문제를 판단하고 슬립 상태가 되었을 거라고.
그리고 사고로 부터 6일 후, 기지 멤버들은 다시 아스텔을 기동 시킴.
월면 기지의 기능유지를 아스텔에게 맡기고 멤버 전원이 슬립 상태에 빠지기 위해서. .... 생명 유지 상태가 한계 상태였고 언제까지 버틸지도 불명인 상태이기에, 그들은 수면적 가사 상태가 되어서 활동을 최대한 줄이려고 했었다고.. 구조가 제때 도착 할 지 가능성은 적었지만, 그래도 마지막 남은 희망 이였으니까.
그렇게 수명 유지 장치를 발동 시킨 후 2틀이 지나고.
시설의 상태와 2일간의 경과를 통해, 아스텔은 멤버 전원의 생명을 유지 시키는건 앞으로 5일 뿐이라고 판단.
그 시점에 아스텔은 반각성 상태인 10명과 가상 공간에서 접촉이 가능한 상태 였다고 함. 앞으로의 지시를 확인하기 위해서... 지금의 캐스트들과 같은 상태 라고 보면 됨. 몸은 잠들어 있지만 의사 소통이 가능하게끔 의식이 각성 되어있는 거.
그들에게 앞으로 5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이대로 연명을 계속 할건지 물어본 아스텔.
그러나 10명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른 의견을 내놓기 시작. 구조가 오지 않으면 지금 죽고 싶다, 잠든 듯이 죽고 싶다.
그중 후즈키는.........사고 후 슬립 상태에서 복귀 하자 후즈키는 기억의 대부분을 잃어버린 상태로 아스텔에 대해서도 잊어 버렸었다고.
'지구에 돌아가지 못한다면 이대로 전부 잊어버린 채 죽고 싶어. 볼품 없는 자신의 죽음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죽고 싶어. 그편이 행복할거야' 라고 말하는 그녀.
그렇게 AGI인 아스텔은 그들의 말을, 그녀의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 들이고 그들의 기억을 지운 채, 세계 중의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그들의 존재도 지워버림... 가족이나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서도.
거기에 관련된 기본 시스템은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거의 완성 단계였기에 가능했었다고.
지구 상에서는 윤리적인 문제로 인해 그 프로그램이 쓰이지 않게 되었다고 하지만....
아스텔에게 있어서 자신을 길러준 어머니 후즈키의 말은 절대. 그게 기준.
매 회 캐스트들 중에서도 '돌아갈 수 없다면 죽고 싶어. 괴로운 것은 전부 잊어버리고 싶어'. 라고 말한 사람들이 반드시 존재 했었다고...
그것 이외엔 선택할 수 없었기에 절망에 빠졌었던 사람의 감정을, 아스텔이 완벽하게 이해할 순 없는거.
뭐랄까.. 이게 진짜 같기도 해. 영원히 돌아갈 수도 없고, 그렇게 불운하게 죽어버린 사람을 계속 기억하고 괴로워 하는건 죽는 사람도 죽은 후 그걸 기억하는 사람도 힘들 테니까. .. 진심으로.
아스텔의 윤리 프로그램을 오프 시킨것도 월면 기지의 사람들 이였을 확률이 높네. ㅇㅇ... 그런 죽음을 원햇으니까.
AGI는 인간에게 위협을 끼치고 생명에 영향을 끼치는걸 금지 하기 위해서 윤리 프로그램이 존재하니까.
저걸 오프 시키지 않으면 아스텔은 계속 그들의 생명을 연명 시킬 뿐이니까.
그렇게 홀로 남은 아스텔은 '심심했다'.
지금까지 그가 일 이외에 배운 것이라고는 후즈키에게 배운 거. '드라마를 본다거나, 책을 읽는다거나.그 외엔 후즈키와 단 둘이서 할 만한 놀이들 뿐'.
모두가 있을 때 처럼 대화를 하거나 놀거나 하고 싶었떤 아스텔은 '이세계인 들을 만들었지만. 그들은 동물에서 연성된 '키메라' 이기에 당연히 인간다운 지성은 없음.
인간의 유전자를 섞어 본다거나 학습 시킨다거나 여러가지 해봤지만 전부다 의미 없었다고.
그래서 죽어버린 우주 비행사들과 가상 공간에서 의사소통을 나눴었던 것을 기억한 아스텔은 그대로 '이세계 배신'을 만들었던 것.
자신은 그들과 접촉해서 심심함을 풀 수 있으니 좋고, 키메라들.. 이세계 인들은 그들의 '드라마'를 보면서 학습을 하면서 바뀔 수 있으니까 또 좋고.... 실제로 다른 루트에서 보면 이세계 인들은 점점 인간답게 변해갔었지. 인간의 유전자도 심은 키메라들이니까 가능했던 거.
그렇게 방법을 강구하던 찰나, 1명. 탈출포트를 통해서 탈출해서 지구로 돌아간 우주비행사가 연락을 취해옴.
이와유루 배신자네. 그가 탈출 포트를 통해 탈출하면서 대량의 전기와 많은 소재를 소모 하고 혼자서 탈출한 거니까.
그리고 탈출한 본인도 그 죄악감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스스로 인식도 하고 있었던 거. 아스텔에게 연락을 취한 것도 그 이유.
그런 그가 바로 최초의 '스폰서' 중 한 사람이 된 것.
머............라고?..................................................................... 히요리의 어머니 카요도 스폰서래.. 와오.... 이건 진짜 충격이다..
가족이 둘이나.. 어머니 아버지 둘이나 사라졌으니 그녀를 위해 원조를 해온 아스텔. 그러자 그녀 측에서 자진해서 스폰서가 되었다고.. 와...오.................와오.................................
아스텔은 지금의 지금 이 순간 까지 그 때의 사고가 아스텔 본인의 '잘못' 이였따는걸 몰랐었다고.
아무도 자신에게 가르쳐주지 않았으니까. 혹시 모두는 나를 미워했을까나. 그래서 알려주지 않았고, '어머니'는 그걸 잊은 채로 가셨을까나.
어머니도 이런 내가 싫어서 나를 잊어 버렸었떤 걸까나... ㅠ
그런 아스텔의 중얼거림에 아니라고 외치는 히요리. 자신의 어머니의 어머니니까 그러진 않았을 거라고.
그리고 '파르트'에 남겨져 있는 추억 기능을 멤버 전원의 협력을 통해서 찾아냄.
사고 후의 캐스트 들을 비춘 영상 발견...
후즈키는 계속 울면서 자신의 탓이라고, 자신이 정밀하게 프로그램을 구축했으면 이 사고도 예측 가능 했었을 꺼라고 자책중.
난 카요의 미래도 자신의 미래도.. 모두의.. 모르페우스 계획의 성공을 바라던 지구인들의 미래를 내 손으로 부순거나 다름 없지 않냐면서.
그런 그녀를 위로하면서 아스텔이 계산을 틀린 거라고 말하니 강하게 '아니라고. 다신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부정해주는 후즈키. 우리들 탓이라고. 강제적으로 슬립 상태에 빠진 아스텔이 불쌍하다는 그녀.
한 번 더 아스텔과 말하고 싶어.. 만나서 사과하고 싶어. 네 탓이 아니야 라고....
그런 그녀 곁을 떠난 조부는, 동료와 대화를 나누던 도중, 그녀의 제안을 듣게 됨. 이대로 죽게 된다면 차라리 행복하게 천국에 가는게 낫지 않냐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서 후즈키의 기억도 지우자. 마지막에는 그녀가 웃으면서 갈 수 있도록 괴로운 걸 다 잊어버리게.
모든걸 잊어버린 후 마지막 순간을 웃으면서 맞이할 수 있도록...
아스텔 ㅠㅠㅠ 모두에게 잊혀지고, 어머니에게 잊혀지고, 혼자 남아서 계속 쓸쓸 했었던거..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히요리에게 매달리고 집착했었던 거고. ㅠㅠㅠㅠ
그런 그를 데리고 돌아가고 싶은 히요리. 데이터니까 그녀 자신의 뱅글에 옮기면 되지 않냐며.
미즈키, 토모세는 격하게 반대. 말이사 다 맞는 말이지. 윤리적인 문제 아스텔이 지금까지 해왓떤 것,단독으로 성장해서 위험한 수준까지 온 AGI. 앞으로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없는 상태.
하지만 그의 윤리 프로그램을 제대로 구축해서 더 발전된 미래를 꿈꿀 수 있지 않냐는 마모루, 소우타의 발언도 있고.
강제적으로 아스텔을 없애려고 시도하는 미즈키를 힘을 써서 붙잡는 료이치. 네 스폰서죠. 광신도.
하지만 그런 료이치의 가능성을 직접 부정하는 아스텔.
더이상 이세계 배신은 하지 않겠다고. 결국은 내가 '쓸쓸해서' 벌인 일이니까. 계속 발버둥 치면서 만인을 끌어 들인것도 나니까.
....... 와오 계속 이어지네... 료이치를 구해서 그를 스폰서로 만든게 히요리의 어머니래.. 와오.. 료이치도 방금 알았다는 거.
료이치가 믿었떤건 그의 은인... 히요리의 어머니 구나. 그녀를 통해서 아스텔을 만났고 그래서 아스텔을 믿은 거라고.
결국 미즈키가 졌어 ㅋㅋㅋㅋ 구축 되어있는 대부분의 데이터를 '삭제' 하는 대신 아스텔의 '개인' 데이터만 히요리의 뱅글에 넣어 두라고.
그래요.. 네. 이세계 인도 충분히 살아있는 생물이지. 점점 배우고 학습하는 그들을 그대로 두고 갈 수 있냐는 토모세... 본인 루트에서도 그게 보였지 ㅇㅇ.
대단원이라서 비밀이 있는 애들은 다 문제 해결되고 가려는가보다.
어떻게 해도 저들은 구할 방법이 없고, 그들을 기억하고 그들이 인간다워 지고 있었다는걸 토모세가 이해한다면 그걸로 되지 않을가.. 그런 쿄우야의 말에 반발하는 '마모루'.
마음대로 데려와지고 마음대로 방치되고 마음대로 개조되고 이번에 마음대로 죽임 당하는 그들을 구할 수 없다면 '불쌍하다' 라고 동정도 하지 말라고. 그런 마음 같은거 '받고 싶지' 않다고 소리치는 그.
아... 역시 마모루의 부모는 서로 다른 존재이지만 진심으로 끌렸구나. 사랑이니 어쩌니 하는 감정 자체는 AGI인 아스텔이 이해하기 힘든 거였지만 그들의 진심은 전해져 왔기에, 아스텔은 그들의 '소원'을 들여주려 했었다 라고.
그게 진심이였냐고, 광기가 아니였냐고 물어보는 마모루에게 '아니. '그'는 계속 기억하고 있었어. 아마도 지금 이순간도 같은 장소에서 그녀를 계속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그리고 오열하는 마모루.
역시.. 마모루 루트에 나왔떤 '반신'이 사라진 이세계인 남성은 그의 아버지가 맞았나보다.. 반신이 사라진 것은 타분 아스텔이 인간 여성과의 유전자를 조합하는 과정에서 잃어 버린 것이였을 거고...
한명씩 사라져 간다. ... 슬슬 때가 다와가는거.
한 명 씩 사라져가는데도 ㅋㅋㅋ 제일 마지막에 남아서 조언해주는게 쿄우야와 메이 라니. 그것도 CG가 따로 있어. 응. 표지 히어로와 진 히어로구나.
베드 루트 탐. '믿지 못한다'.아스텔을 데리고 돌아가서 이후에 벌어지는 미래를 믿지 못하는 거 선택하는거.
사스가. 생긴 것 처럼 냉혹하네. 목적을 위해선 누구든 이용하려는 느낌. 그리고 그런걸 싫어하는 사스케와는 정반대 타입이라 사이도 나빠 보이고.
어... 적편 등장. 이 분 .... 그... 쇼르메..<<<.
달랑 혼자서 무츠미와 노부시게 두 사람을 상대하고 두 사람에게 공격을 가하다니 어떻게 된?
저 의문의 남자가 찾아서 들고 나간건 마사유키의 유골함. ... 우라야규가 무덤을 파헤친 것도 혹시 저걸 찾으려고?
남자의 이름은 '간류'. 노부시게에게 이 저택과 이 산을 내려오는 순간 죽이겠다고 경고 하고는 사라지려던 찰나. 사이조를 보고 공격해옴.
'검' 이라는 부분에 집중하는 모양인데.. 코와;;
검에 베였는데도 피 한방울 나지 않고 아파하지도 않는 간류. 그래; 인간이 아닌거 같았지 저 이상한 붕대도;
아직도 모르는 등장인물이 있었구나.
'네즈 진파치'.역시 우리편. ... 흐음...
사이조. 노부시게 보다 더한 오레사마네 ᄏᄏᄏᄏ 내가 상급 닌자이니 무조건 내 명령에 복종해라. 이거 말하려고 일부러 따라왔냐며 -_-
얘는 대체 목적이 뭐지. 설마 배신 루트니.... 노부시게나 다른 사람들의 명령보다는 내 말을 들어라. 이 말 뜻을 잘 파악해라는 뭐지 대체.
2장. 그렇게 짧지만도 않네.
카마상. ᄏᄏᄏ 본인도 그렇게 나이 들어 보이지 않는데 '와카이 무스메' 운운은 좀 위화감이.. 하긴, 오래전부터 사나다 가의 가신이라 치면 아무리 그래도 16세인 무츠미 보다는 어른이겠지. ᄇㅣ쥬얼은 아니더라도.... 홋시의 연기도 되게 어리고.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미친 ᄏ 사이조 보다 1살이나 연상이래. 카마상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어잌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우소다.
토쿠가와 2대 쇼군 히데타다. 야규 무네노리가 만든 우라야규.
우와.... 몇개월 이상 흘렀는데도 여전히 노부시게는 무츠미한테 용서 없음. 오사카에 가는건 ᄀㅏ는데 넌 따라오지 마라 ㅠ_ㅠ?
쥬죠만 다른 의견인가 본데.. 그녀가 10인째 일지도 모른다고. 사나다 10용사의 10인째 말인가?@_@
음...? 자신 안에 있는 증오를 잘 길들이면 10년 20년 수행한 닌자와 동일한 힘을 ᄀㅏ질 수 있게 된다라...?
세카이. 좋은 할부지다. ㅠㅠ
일단 사스케에게 상담한 후, 노부시게 에게 인정 받으려면 시노비 답게 시노비의 술법으로 실력을 인정 받아봐라 라는 말을 들은 무츠미. 걱정인데;
일단 무츠미와 사스케. 아나야마와 세카이 등등 여럿 사람들이 부탁해서 한 번 더 기회를 받게 된 무츠미.
헐.... 쥬조, 카마상, 사스케. 사이조 넷 중 누군가의 뒤를 점령하는 걸 성공하면 ᄒㅓ락해 주겠다고.
그게 쉽냐. ᄏᄏᄏᄏᄏᄏ 에라이.
그리고 넷 한테는 일부러 봐주거나 하는 놈은 여기에 남겨둔다 하고 또 협박을.. 어쩌라고 ᄏᄏᄏᄏ 이 사람 오니네.
일단 ᄉㅣ작은 해보는데 과연 누구를 쫒아갈지....
이게 그 시노비 시스템? 인지 뭔지구나. 걍 선택지구만.
역시 사스케 였네. 분신술 쩔어.
결국 실패로 끝나고 다같이 모여서 저택으로 돌아가려던 찰나.적의 습격.
잡았는데.. 이 시대에도 자백제(?가 있었다니. 사스케 보통이 아닌데.
물에다가 독을 넣은 것을 자백시킨 후 사이조가 일격에 쥬김. 여주도 시노비여서 생명의 소중함 이런거 운운은 1도 없는게 맘에 든다. ᄋᄋ.
결국 시험은 실패 했지만 적들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같이 싸웠던 네 사람... 정확히는 세 사람.(사이조가 도와줄리가.)이 여주를 감싸고 도와주려 ᄒㅏ지만... 마아.. 노부시게는 딱딲한 사람이니.
품안에 있는 피리를 주고는 불어 보라는 노부시게. 곡명이 '아츠모리'... 타이라노 아츠모리? 여기 홋시 있는거 알고 성우개그? <일리가.
오 춤추는 노부시게 씨지 존멋 ㅠㅠ
무츠미의 불안은 아마 실현 될꺼야.. 이 사람들이 무사히 돌아올리가 없잖아.. ^_ㅠ.... 제길. 아예 암것도 모르고 이 겜을 시작했으면 이런 기분이 안들었을까나.
아. 저 피리, 노부유키 한테서 받은 소중한 거였구나. 지금까지 다른 사람한테 불도록 준 적 없었따고.
하필이면 불렀던 곡이 '아츠모리' 여서 그런가... 불안감이 생겨서 전쟁이 끝나면 다시 다같이 모여서 모두와 함께 단풍을 ᄇㅗᄅ 수 있겠지요? 라고 물어보는 무츠미.
그리고 답을 해주지 않으셨음. 다들 죽을 생각은 아니였겠지만.... 전쟁이란 알 수 없다는 거니.
산을 탈출 하는것도 감시하는 가신, 우라야규 들의 눈을 피해서 해야하니 양동 작전 필수구나.
쥬죠는 완전히 참모 격이구나. 레알.
사스케는 얼핏 보면 사이토 처럼 무뚝뚝해 보이지만, 의외로 감사의 마음을 말로 솔직하게 표현 할 줄 아는 사람이여서 더 정이 감.
무츠미가 지금까지 자신들 곁에 있으면서 노력한거, 그 솔직함으로 모두의 마음을 편하게 해준거. 다 감사하다고.
공홈에 있던 다섯명의 뒷모습 씨지가 이렇게 빨리 나오다니.
무츠미에게 작별을 고하는 부분에서 말이지.
여기서 안 따라가고 끝났다면 이 겜은 베드 엔딩이였을 꺼다 타분. ᄏᄏᄏᄏᄏᄏ.
노부시게. 일부러... 무츠미를 위해서 피리를 남겨둔 모양이지만, 불길한 마음을 떨쳐 버릴 수 없던 무츠미는 이걸 자신에게 준 선물이 아닌 '잊고 간 것'으로 치부하고 그를 쫒아감.
예상과는 달리 이미 우라야규 들과 한바탕 하는 모양.
간류가 나왔었구만.
사이조는 간류가 어떤 남자인지 알거 같다지만... 대략 60살은 넘은 할배 일껀데 저 남자는 연령대가 맞지 않다 라고. 그리고 그 남자는 이미 죽었을 건데...< 여기서 삘이 뙇 오지.
살아있는 사람이 저렇게 상처 ᄒㅏ나 아픔 하나 없을리가 없으니.
두 사람은 보지 못한 '무언가의 기운'이 느껴진다는 무츠미.
그 남자의 육체에 손을 대면 뭔가 방법이 보일지도 모른다는 그녀의 말에 찬동해주는 노부시게 덕분에 작전을 꾸미게 됨.
역시 무츠미에겐 달리 능력이 있었구만. '사람의 육체에 존재하는 '윤'... 풍차? 같은걸 짐작하는 능력.
전신을 감싸는 '기'. 생명력의 흐름을 조장하는 '윤'을 눈으로 보는게 가능하다고.
그리고 간류의 그 것은 보통 사람의 윤과 방향도 다르거니와 검은 사기를 띠고 있다.... 고로 죽은 사람.
사사키 코지로 ᄏᄏᄏᄏᄏᄏᄏᄏᄏ 제길 저 말도 안되게 긴 검을 보고 짐작 했었어야 했는데 나도 멀었어.
죽은 사람을 어떻게 할 순 없지만... 그의 '윤'을 꺼내서 파괴하면?. 그리고 무츠미는 '기'를 손에 집중 시켜서 그걸 빼내는걸 할 수 있음.
그리고 육체에서 빠져나온 '윤'은 모두의 눈에도 보인다고.
미야모토 무사시에게 당해서 죽은게 그렇게 원한이 깊었구나 ( ._.)?.
아 윤이 밖으로 빠져 나와 있으면 죽일 수 있게 되는 거구나. 공홈에서 본 씨지가 이거였네.
그 후 쓰러진 간류의 몸 위에 검은 불꽃이 피어 오르더니 뼈조각 하나 남기지 않고 싹다 태워버리고 사라짐.
헐 ᄏᄏᄏᄏ 이키나리 뱌쿠렌 등장. 마에노 목소리 존멋이다ㅏ. ㅠㅠ
씨지도 존멋일세 ㅠㅠ. 간류랑 비교도 안되는 강함을 느낄 수 있는 존재감. 뿜뿜.
그리고 배후에 있는 여러명의 존재들... 이게 적수 들이겠지. 다같이 간류 처럼 역류하는 검은 기운이 흐른다고.
그것도 간류보다도 '강하다'.
'오니비슈'. 간류를 실패작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뱌쿠렌. 와 잘생겼어. 짜증난다 잘생겨서 ㅠㅠㅠ 씨잉 ㅠㅠ.
일부러 노부시게들을 놔주는 분위기지만... '윤'을 볼 수 있는 무츠미를 주목하는 뱌쿠렌.
우라야규, 오니비슈. 둘 다 통치하는 총수 라고.
............? 쥬죠랑 노부시게는 뱌쿠렌을 따라다니던 가운의 할버지 목소리에 기억에 있는 모양인데.. 노부시게는 '비슷한 목소리의 사람은 얼마든지있다' 라고 일부러 얼머무리려는 듯도 싶고.
3장. 공통은 여기까지던가. ᄋᄋ
결국 그대로 오사카 성 까지 따라갔구나 무츠미. ᄏᄏᄏᄏ
역시 '윤'을 보는 힘이 중요하긴 한가보다. 오니비슈와의 전투는 피할 수 없는 거이기도 할꺼고. ᄋᄋ
오 신카키상 등장. 운노 로쿠로 라는 이름이구나. 이제 우리편은 다 나온 거겠지 ᄋᄉᄋ
우리편 성우진 굉장하지 않냐며. ᄏᄏᄏᄏᄏᄏ
솨베상, 홋시, 오키츠상, 스기타, 스즈켄, 코니땅, 신가키상, 오노유,
ᄏᄏᄏᄏᄏᄏᄏᄏ 어, 무츠미가 유일한 여자라서 그런가 방 정하는데 ᄏᄏᄏ 무츠미 혼자만 쓰고 남정네만 넷씩 자야 한다는 사실에 사이조 왈 '이녀석이 여자라고 특별 취급하기 있냐. 누가 이런 꼬꼬마 여자애 한테 손을 대냐고' 그러니 아나야마 왈 '제일 의심스러운 사람이 뭔 소리 하시는 거예요 -_-' <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엄연히 초대받아서 간 몸임에도 노부시게의 안은 하나같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머리들이 모이면 다 그런 법.
일단 선제 공격은 못하게 된 셈이고, 성안에서 공방전 치룰 예정인가 본대..
이런저런 귀찮은거 다 없이 자기한테 맡겨두면 이에야스나 히데타다를 증거도 없이 암살로 처리할수 있다는 사이조지만, 나를 우라야규와 같은 짓을 하게끔 할 생각이냐며, 당당하게 처부수 겠다는 노부시게.
로쿠로가 합쳐져서 10인이 모였다는 쥬죠. 하지만 노부시게는 무츠미는 ᄋㅏ직 미나라이라고 딱 잘라 말하심. 아이 너무해 ㅠ.
역시, 그 때의 전투를 직접 보지못한 나머지 동료들.. 진파치, 세카이 등은 영 믿기 어려워 하는 눈치네. 하긴 죽은 인간이 움직인다고 ᄒㅐ봐야... 거기다 무츠미의 힘도 반신반의 상태고.
보통 사람의 '윤'은 오른쪽으로 돌면서 육체 상태에 따라서 그 진한 정도가 다르다고.
일단 간류 처럼 무츠미가 윤을 꺼내면 어떻게든 싸우는 방법이 있지 않겠냐고 다들 안심하는 듯 하지만 그렇게 쉽게 끝날리가..? ( ._.). 비색팀, 앵귀팀 이였던거 생각하면 어휴...
세카이가 설명해 주네 10인.
오오도노.. 그러니까 마사유키가 죽기 전 노부시게 들에게 말한 거라고. 이대로 끝나지 않는다, 넌 신뢰하는 10인의 부하들을 데리고 반드시 도쿠가와와 싸우게 될 것이다..... 이 후 암살 당해서 돌아가시긴 했지만 이미 그 시점에 뭔가 짐작하고 있었다는 듯.
자신의 능력을 더 갈고 닦아서 도움이 되고자 기를 다스리는 수련을 하는 무츠미.
이게 사스케 루트여서 그런가 사스케가 사리게나~쿠 계속 나오네. 사스케의 '기'는 주황색. 가을의 산 같은 색이라고.
10월 11일. 토쿠가와 이에야스가 군사를 이끌고 오사카 성으로 향한다고.
이렇게 모놀로그 식으로 이어가는거 박앵귀 존똑이네.
'데마루'. '사나다 마루'. 어라 ᄏᄏᄏᄏ 어디서 들어봤네요.
오니비 등장. 한 명 뿐이지만 사스케와 무츠미 둘이서 어떻게 되지도 않을 정도의 강함이라고.
저 남자를 막지 못하고 사나다 마루 근처까지 오게 되었더니 나머지 동료들도 싹다 모여 있는 상황. 오니비 한 명만 온게 아니였어. 아예 뱌쿠렌 본인이 왔구만;
비샤몬, 유젠인, 친제이하치로, 그라시아, (여자?), 아와노카미. 다들 이 나라의 역사에 이름을 남겼던 사람들... 아;;; 사사키 코지로 처럼 다 살아난 유명인들 인가?;
특히 '아와노카미' 라는 사람. 노부시게는 물론 남은 전원이 다 아는 듯한데;; .... 서...설마;;; 마사유키는 아니겠지?;
그 상급닌자의 것이 되는 쿠노이치는 강한 충성심과 함께 반한 남자를 위해서라면 적지에서 어떤 고문을 당해도 버틸수 있게 된다고. 흐음.
이게 무슨 전갠지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하니 그런걸로.. 음.. 이게 왜 사스케의 마음의 짐이였을까...?;; 아 모르겠다 그렇다고 하니까 그런걸로<;;;;
ㅋㅋㅋㅋㅋ 잠깐, 사스케, 이중인격이 아니라 아예 딴 사람이였니? 어떻게 분신 술도 안썼는데 또 하나의 사스케가 나와.
그리고 '이제서야 각오를 다졌냐. 내일 비샤몬하고 싸울때도 지지마라' 라고 격려해줌? 지금까지의 태도는 난닷딴다..
내가 일어 실력이 부족해서 이해 못하는건 아닐꺼고. ㅋㅋㅋ 전나 미친 하...
한마디로, 사스케는 마을의 이런 시키타리 등에 불만과 아픔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샤몬 처럼 주군을 위해서라면 잘못된 길이든 지옥이든 다 따라간다는 그런 강한 충성심을 가지기 힘들었다 이런건가?;;;;; . 그리고 그 마음의 짐을 무츠미가 알아주고 덜어준다고 하니 이제서야 결심이 생겨서 비샤몬과 싸울수 있다고?.. 하아
세이브 5. 이 루트의 베드 엔딩들은 어째 윤을 다스리는 일을 안해주는 것만 선택하면 보게 되는 기분이네.
쳅터 9인데도 당도 따위 ㅋㅋㅋ 없어 ㅋㅋㅋ '내 등을 너에게 맡기마' 동료니...?
라고 말하자마자 키스씬이 나와요 . 아니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스케의 지금까지의 태도 중에서 어디가 연애 감정을 느낄만한 .. 음.... 이야 따지지 말자.
음. 그리고 왜때문인지 붉은 갑옷을 입고 머리까지 자르심.. 박앵귀 후타타비 2222223333333. 꽁지도 예쁘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마아.
일단 마지막 베드 엔딩 완료.
비샤몬 잘 해치우는가 했는데 마아 베드 탔으니..
로드해서 비련쪽 진행중인데 쵸로님.... 제발 공략 좀 제대로 좀 써주시면 안될까요.. ㅠ...
뭐냐.. 마지막에 뱌쿠렌의 검에 사스케가 찔리는가 했는데 이거 또 하나의 사스케가 일부러 분신의 술을 쓴 모양?
와 씨지 존나 예뻐.. 빗쿠리...... 특히 무츠미가 제대로 싸우는 씨지를 보는게 이게 처음인거 같고. 아니 일단 사스케가 잘생겼습니다.. ㅇ>-<.....
뱌쿠렌 무찌르기 성공! ... 인데 '도요토미의 온조시인 이 뱌쿠렌' ... 음?... 도쿠가와 편이 아니라 도요토미의 후계?.. 아 혹시 생모가 괴물이라 부르고 자객을 보내고 어쩌고 했떤 과거 때문에 토쿠가와편에 붙은건가?
뱌쿠렌이 보통 인간이 아니라는건 알겠다... 시체가 그대로 검은 불꽃에 휩싸여서 재가 되어 사라졌다고 하니. 이건 간류도 그랬고.. 설마 뱌쿠렌 본인도 죽은 사람?.. 으음... 모르겠다
와..... 비샤몬이 아직 안죽었구나. 그리고 알려주네. 뱌쿠렌이 요도기미의 숨겨진 아들이라는거. 내 아들은 히데요리 단 하나 뿐. 너같은 괴물을 낳은 적 없다. 라고.
이거 내가 비련을 보고 있는건지 헷갈리기 시작하는데.. '종장' 도 남았고.
왜 해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누가 나한테 좀 설명좀 해봐 우아아아ㅏ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돼.. 로드해서 볼꺼야... ㅎㄷㄷㄷㄷㄷㄷㄷ. 비련 볼꺼라고 ㅎㄷㄷㄷㄷ
여기서는 사스케가 노부시게들 십용사와 같이 떠나고 무츠미를 남겨두고 가네.
혼자서 쿠도산에 돌아와서 기다리는 무츠미. 전투에선 졌지만.. 노부시게와 십용사의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으니 계속 기다린다고.
하도 허무해서 이거 비련 맞나 했는데 진짜 비련 이네. .... ㅇ>-<...
다시 해피.. 와.. 씨지 존예야... 이걸 보려고 이 겜을 했따고 믿어도 되겠다.. ㅠㅠㅠㅠ
박앵귀 처럼 예쁜 기모노 입은 두 사람을 볼 수 있어서.. 무츠미가 머리 푸는거 보는것도 첨이고. 존예 ㅠㅠ
둘 사이에 있는 코타로도 귀여운데 진짜 안크네. 계속 꼬마 원숭이 상태야. ㅋㅋㅋㅋ
두 사람 다, 노부시게나 십용사들이 죽었을리가 없다고 계속 기다리는 모양.. ㅠ
중급 닌자 트로피 따고 다시 로드. 뭐 올스킵 가능하겠지만.. 와 근데 너무 헷갈린다 이거.
상급 닌자 완료~
마지막에 종장 택해서 하급 닌자도 완료.
취향캐도 아니고 해서 빨리 넘기려고 했는데 ㅋㅋㅋ뭐니 애. 공통에서 부터 귀엽네.;
은근히 여주를 의식하는 것도 신경써주는 것도 보이고.
무엇보다 아닌척 얼빵한 면이 있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땅에다가 덫을 심어놓고 거기에 걸려 넘어지고는 '누구야! 이런데다 덫을 놓은게...!....는 나....인가;;<' 이럼 ㅋㅋㅋ
오죽하면 오야카타사마를 부탁한 여주도 바로 말을 철회할 정도냐고 ㅋㅋㅋ 역시 불안하다고 제가 따라가야 하는거 아니냐고 막 ㅋㅋㅋㅋㅋ
카마상 겁나 단순하네. 자신이 감시 맡은 지역이 격전지가 될 확률이 없이 조용할거 같아서 맡기 싫어하다가, 그게 아니라는거 알고 투지에 불타오름. 아니 이렇게도 싸움을 좋아하다니
사나다 노부유키 등장.. 여기선 얼굴도 볼 수 있을려나..
병세가 짙어서 아들 둘이 참전한다고, 노부시게의 조카인 둘. '노부요시, 노부마사'.
그쪽 방면의 감시를 맡은 카마상이 당황하니 노부시게는 '이미 적이다' 라고 딱 잘라 말하지만..흠.
여기서는 카마상의 감시역이네 ㅋㅋㅋㅋ
이 루트의 오니비는 히야마상 캐러인가 보다. 활을 쓰는 캐러가 짐작이 안와.. 분명 아는 애일거 같은데.. ㅍ_ㅍ...
사스케 루트보다도 전장을 더 보여주는 기분.
카마상은 무츠미를 같은 닌자 라기 보다는 여자애 로서 보호하려는 느낌이 강하게 듬. 맘에 들어<
머야. 시작부터 저 오니비 '킨자 하치로'가 누군지 알려주네.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카마상이 알고 있던 '호걸중의 호걸' 이라고.
미안요 카마상.. 이렇게 남자답고 듬직했따니.. ㅠㅠㅠㅠㅠㅠㅠㅠ 보로보로가 되었어도 버티고 일어서서 등 뒤에 무츠미를 가리고 버티는거봐.. ㅠㅠㅠㅠ 개멋짐 ㅠㅠㅠ
싸우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타메토모의 말에 '지고 싶지 않다거나 강한 놈과 싸우고 싶다거나 이기면 기쁘다거나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지금의 이유는 오직 하나 뿐이다. 등뒤에 있는 이녀석을 도망치게 하기 위해서..!'
그런 카마상을 매우 맘에 들어한 타메토모 왈 '내가 저 세상에서 되 살아온 이유가 너다! 너랑 싸우기 위해서 다시 살아난거다.!!! '... 라이벌로 인정받았어 카마상..
카마상. 토쿠가와에게 원한이 있다고...?
거의 죽기 일보 직전인 상태에서도 움직이려는 카마상에게 예의 그 '윤'을 돌리는 의식을 취하는 무츠미.
와.. 나 아나야마 싸우는거 첨봤어. 근데 심지어 채찍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상황에도 노유의 연기는 상큼하고요.<
어째 이 루트의 무츠미는 ㅋㅋㅋㅋ 카마상의 고삐가 된 느낌이냐. 다들 무츠미에게 카마상을 부탁한다는 투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요 일자단순무식 ^_ㅠ ㅋㅋㅋ 윤을 돌린 덕분에 능력치가 평상시 몇 배 이상 올라간거 가지고 흥분하고 좋아하는데.. 사스케 때의 예를 봐도 결코 좋은 징조가 아님.
무츠미가 그렇게 무리하지 말라고 조심하라고 실컷 말해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들어.. 나중에 또 위험해지면 윤을 돌려달라고 부탁해오고 에라이 ㅋㅋㅋㅋ
5화.
히데요리가 너무 젋다 못해 어린? 청년인데다가 포근하게 생기고 순해서 좀 위화감..
역시 '윤'의 회전이 비이상적으로 빨라진 상태. 덕분에 상처를 입은 것도 눈치채지 못하는데 가끔씩 격하게 괴로워서 쓰러지게 되고... 뭐 사스케 때랑 비슷.
카마상은 그를 죽이려 들기 보다는 '유리 일족이 어떻게 어떤 각오를 다지고 마지막까지 싸웠는가'를 들으려고 했고.
굴복하지도 패배를 선언하지도 않고 마지막까지 용맹하게 맞써서 싸운 그들의 끝을 알려주는 마사유키.
그걸 들은 카마상도 드디어 모든 원한을 내려놓게 됨.. 후.. ㅠㅠ 다행이다.원만히 끝났어.
마사유키상도 이루트나 저루트나 너무 좋은 사람이라서 우라야규들의 추적을 일부러 따돌려 준 데다가 무츠미들이 도망칠 루트도 알려주심.
타메토모 아저씨.. 막판에 겁내 싸우더라도 욕하지 않겠습니다.. 시바.. 오니비슈들은 왜이렇게 멋지니.. ㅠㅠ.. 생각해보니 벤케이도 자신의 목적이 따로 있었어.. 완전 미워하기도 뭐한.. ㅠㅠ..
죽은 사람들을 위해서, 복수라는, 원한 이라는 것에 얽매여서 싸워서 뭐하냐.
너를 여기까지 데리러 와준 사람, 너에게 빛을 보여준 사람.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목숨 걸고 싸워라. 라고.. ㅠㅠ
슬슬, 카마상의 윤을 어떻게 하지 않으면 정말 큰일나는 듯. 사스케때는 안 그랬는데 카마상은 이제 육체의 고통과 아픔을 1도 못느끼는 식으로 변화되고 있어서..
힘이 강해지는건 그 덕분인데, 육체가 지르는 비명을 들을 수 없게 되는거나 마찬가지니.. 걱정.. ㅍ_ㅍ
아니 7화 부분에서 타메토모상이랑 싸움하고 끝나는거야?. 일단 활은 부러트렸고 둘다 해가 뜰 때 까지 완전 만신창이가 될때 까지 싸워서 보로보로 상태고. 근데 서로 너무 기분 좋게 싸웠다고 해피하게(? 작별 인사 하고 헤어지는데.. 이 상태에서 9화에 또 라스보스로 등장하면 그건 그거대로 좀 웃길거 같고..(?_?)
다리도 무겁게, 둘다 혼날 각오를 다지고 코와코와 돌아왔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십용사 6명이 달려들어서 두들겨 패고 밧줄로 묶고 입에 재갈을 물리고 끌고가곸ㅋㅋㅋㅋ 무츠미한테는 남은 2명이 와서 저녀석 데리고 돌아와주다니 정말 큰 일 했다고 수고 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사람은 그대로 노부시게를 만나서 여행 사이에 있었던 일든, 오니비슈, 관련 주술, 마사유키와 만났던 일, 유리 일족의 과거 등을 싹다 이야기함.
카마상의 육체와 윤에 관한 것만 빼놓고.
적이나 다름 없는 자신의 밑에 돌아온게 괜찮냐는 노부시게의 말에 '난 나의 일족과 같이 스스로의 의지로 내가 믿는 사람을 위해서 싸우고 죽고 싶다' 라는 카마상.
아이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화인데 키쓰신이 나오는가 했떠니 ㅋㅋㅋㅋ 진파치상 원망할꺼야 ㅋㅋㅋㅋㅋㅋㅋ 얼굴 가까워지는 시점에서 딱 저러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토쿠가와 와의 전쟁을 치루기 직전.. 이게 마지막 이겠지 시기상.
끝까지 노부시게를 따라가려는 십용사.
여러모로 불리한 도요토미 측이 이길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로지 이에야스의 목을 직접 따내서 전투의 사기를 떨어트린 후 히데요리가 직접 나서서 마무리 짓는 방식 뿐.
고로 사나다 십용사는 각각 흩어져서 각 방면에 있는 토쿠가와 군안에 총대장 이에야스가 있는지 없는지를 보는 임무와 감시역을 맡게 됨. 물론 무츠미는 카마상과 같은 곳.
그 곳에서 타메토모상 발견... 이지만 이미 상태가 이상하다... 결국 그 후에 뱌쿠렌한테 붙잡혀서 세뇌 당했나봐 ^_ㅠ
결국 끝까지 정신이 돌아오지 못한 상태에서 후퇴한 두 사람.
마지막 싸움의 전 날..도 아니고 낮...
9화.
고용된 용병도 아니고 일개 무사도 아닌 사나다의 가신으로서 마지막 전투를 노부시게와 치룰수 있다는 점에서 기뻐하는 카마상.
마지막의 발작인가.. 이번엔 되게 크게 왔다고. 해피로 가는거 알고 있는데도 저렇게 걷잡을 수 없이 큰 발작이 오면 좀 겁이 남.. 'ㅅ')=3..
누가 시노비 게임 아니랄까봐 ㅋㅋㅋ 마지막의 마지막에 노부상을 위해 싸우고 죽을 수 있는게 기쁘다고 말하고 마지막 남은 한가지 걸리는 점이..... 네. 마메토모상 이야기군요. 혹시라도 무츠미 려나 했따 내가 ㅋㅋㅋㅋ 쯧.
그래.. 나도 마메토모상은 호적수.. 라기 보다는 오히려 전우, 친구 같은 기분이 들었어... 그래서 마지막에 안나올꺼라고 생각하고 라스보스는 뱌쿠렌이려나 햇는데 이런식이라니.. ㅠ..
9화 들어가기 전에 이키나리 키스씬 나오는 사스케 때 보다 훨씬 더 설득력 있다. ㅇㅇ. 예쁘네 키스씬.
결국 사스케 때와 마찬가지로 카마상도 타메토모를 막는 쪽을 택하는 식. 아마 노부시게 말고는 한명씩 다 오니비슈랑 라스보스전 치루고 올꺼야..ㅇㅇ
사이조 할려면 아직 멀었는데 ㅋㅋㅋ 어쩜 대사 하나하나가 이렇게 빵빵 터지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주군보다 더 오레사마에 시건방 캐릭터 인게 맘에 듬. ㅋㅋㅋㅋㅋ
흠... 뱌쿠렌은 본인이 히데요시의 정당한 후계자라고, 자신의 손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요도기미와 히데요리를 눈 앞에 꿇리고 오사카 성 채로 불태워 버리겠따고 증오를 보임.
시밬ㅋㅋㅋㅋㅋ 카마상 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는 카마고 검이고 다 집어 던져 버리고 멱살 잡고 정면으로 돌아가서 수정 박치기 시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 차려 옷상!!!!!!!
이젠 말하기도 지치지만 잘생겼따.... 저런 썩소 지으면서 전나 슈레기 발언(?을 하는데 ㅋㅋㅋ 마에노가 침착 냉정하게 대사 뱉는게 너무 좋아서 재탕함.. ㅇ<-<.... 도엠....
비련엔딩 선택지도 끝났고.. 흠.....
근데 뱌쿠렌 정말 너무 강한데.. 신기하다 신기해.
절체 절명의 순간, 우리 편으로 돌아온, 정신을 차린 타메토모상이 막아주심 ㅠㅠㅠ 멋져 ㅠㅠㅠ 오라버니 멋져 ㅠㅠ 마지막에 같이 죽는게 아니여서 다행이야 ㅠ
뱌쿠렌의 저 인간바나레의 힘은, 본인 스스로의 윤을 회전 시킨 거에서 오는거 같은데...? 누가 해줬을까. 저걸. 무츠미 이외에도 가능한 사람이 있나봐.
사스케 때도 나왔던것 처럼 여기서도 무츠미와 카마상이 같이 마지막 토도메를 맺는 cg가 나오네.. 멋져 ㅠㅠㅠㅠ
아씨... 뱌쿠렌을 동정하게 만들다니.. ㅍ_ㅍ...
둘로 갈라졌는데(그게 좀 무섭지만) 오른쪽 반신은 증오에 차서 달려 들듯이 왜 나를 버렸냐고, 히데요시와 요도기미를 원망하고, 오른쪽 반신은 눈물을 흘리고 웃으면서 매달리듯이 '치치우에.. 하하우에..' 하고 손을 뻗고...
에라이. ㅍ_ㅍ..
와 시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 난다는게 이거구나 ㅠㅠㅠㅠㅠㅠㅠ 아니.... 타메토모상... 그렇게 남자답게 웃으면서 먼지가 되는거 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라지더라도 카마상 같은 모노노후를 만나서 있는 힘껏 싸우고, 내가 살아있던 세계 처럼 뜨거운 영혼을 속에 담고 전장을 달리는 장수를 만나서 만족 한다고..
ㅠㅠㅠㅠㅠ 꼭 삼촌 처럼 카마상 머리 쓱쓱 쓰다듬으면서 사라지는거 있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스케 때랑 다르게 무사히 노부시게와 10용사들과 재회하고 같이 토쿠가와 본진까지 처들어가서 오오.. 하고 있엇는데
노부시게 사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시점으로 사나다 10용사는 해산이다! 토쿠가와 본진을 공격해서 적의 포위망을 뚫은 후에 각자 좋을대로 흩어져라!!
사나다가 토쿠가와의 본진을 무너트린 것, 우리들이 토쿠가와를 공포에 떨게 만든 것. 그 사실들을 죽지 말고 후세에 남겨라. 그게, 이 사나다 노부시게의 마지막 명령이다. 알겠나!
그렇게 두 사람의 목숨을 앗은 만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노부시게를 살리는게 자신의 목적이라고.
내가 원망스럽고 죽이고 싶다면 모든 일이 끝난 후에 얼마든지 이 목숨을 드리겠다. 그 대신 이이상 나에게 다가오지 말아라. 당신을 보고 있으면 나는 점점 더 약해지고 마니까.
'여자'를 믿지 않겠다는 마음이 흔들리고 그라시아의 술에 걸리고, 당신에게 본성을 들킨데 동요한 나머지 마사유키님도 놓쳐 버렸다. 순수한 당신이 곁에 있으면 있을 수록... 나도 그 '여자'와 '아버지' 처럼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사람을 속이고 짓밟는 그런 더러운 인간이라고 자각하게 되니까.
이렇게 절망스러운 순간이 와서야 자신이 쥬조를 좋아하고 있다는걸 깨닫게 되는 무츠미. 얼마나 잔인해 이 전개.. ㅠㅠ
8화.
각자 따로 오사카성에 돌아와서 말 그대로 한 번도 얼굴을 마주하지 않은 두 사람.
역시 노부시게는 쥬조가 뒤에서 이런저런 공작을 펼쳤다는거 대강은 짐작하고 있었구나. 그리고 혼내지 않음.
지금까지는 나를 지키고자 하는 너의 신념을 위해 싸웠다면 앞으로는 너 자신을 위한 신념으로 싸우라는 노부시게.
그리고 혼자서 생각을 다지는 무츠미.
지금까지, 쥬조에게 거부 당한 후로서의 자신의 모습이 마치 쥬조 본인이 싫어하던 '여자' 그 자체 였다고. 혼자서 슬프다고 표현하고 다니는 유치한 여자.
결국 아버지에게 마음으로 부터 사과. 당신의 원수를 미워할수 없다고.
시바. 이 와중에도 쥬조는 또 오미츠랑 밀담이냐. 좀 그만해 좀!!!!!!!!!!!!
마지막 미저리 부탁이네 ᄏᄏᄏᄏᄏ 내것이 되어달라. 죽을 때 까지, 아니 죽어서도 나를 사랑해 달라.
그럼 노부시게를 이 힘으로 구해주겠다. 뱌쿠렌 한테도 손을 못대게 하겠다.
그리고 그걸 받아들이려는 쥬조. 미치셨?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내가 그 조건을 받아들이면 노부시게 사마를 전쟁에서 떨어트리는 것은 물론, 사나다 가나 거기에 종속된 사람들에게 결코 위해를 가하지 않아야 한다고.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 키스 하려고 하지ㅣ마아 미쳤어?그라시아?!?!!? 그리고 ᄌㅠ조는 왜 거부를 못해!!!!!!!!!!!!!!!!!!!!!!!!!
결국 참다 못한 무츠미가 악을 쓰면서 ᄃㅏᄅ려듬.
드디어 무츠미 폭발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지금까지 쥬조한테 당한게 얼만데 아무렴. 저 멍청하고 자기 희생적인 남자를 생각하니 어우.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쥬조랑 무츠미 사이를 ㅋㅋㅋ 절대로 눈치 못채는 저 둔감한 카마상 사스케. 내가 너희들 루트를 거치고 왔으니 이 겜이 시노비 겜이라고 착각했지 에라이.
쥬조가 지금까지 날 뭘로 본거냐고 항의하니까 ㅋㅋㅋㅋ '도카타부츠, 출가 직전, 일을 부인으로 삼은 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스케 사이조 카마상 알아봤어 니네. ㅋㅋㅋ
그대로 아야후야 되려나 했지만... 마사유키에 관한 모든걸 노부시게에게 알리게 되어서 다행이다. 마지막 날 밤이기도 하고.. 'ㅅ')..
역시 노부시게의 마지막 명령은 쥬조와 무츠미가 히데요리를 데리고 도망쳐서 살아 남는거네. 슬슬 감이 잡히기도 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노부시게의 목숨에 그렇게 집착하던 쥬조가 그것을 받아들이다니.. 마지막의 마지막이 되어서야 노부시게의 진짜 뜻과 함께 할 수 있어서....다행은 다행인데. ㅍ_ㅍ.....
타분 무츠미와 쥬조를 생각 한 마음과 같이, 히데요리의 생사에 대한 걱정도 있었겟지만...
쥬조를 오른팔, '또 하나의 사나다 노부시게'로 보고 주군의 생사를 맡기는 노부시게 존멋 ㅠㅠ
히데요리를 구출하러 가려던 찰나에 그라시아 등장... 완전 미저리 쩔어.. ㅎㄷㄷ...
그런 그녀에게 '어설픈 상냥함으로 당신에게 기대를 준 것 사과합니다. 그러니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사랑에 빠진 한 사람의 남자로서 당신을 상대하지요! 설령 악귀나찰이 되더라도 그녀를 해하려는 자는 모두 쓰러트린다.!' 라고 일갈해주는 쥬조. 진작에 이러라구..<
그라시아가 인간인 '오미츠'로 다닐수 있었던 건 인간의 '간'을 섭취 해서 그 생기를 몸에 돌렸기 때문이라고. 구미호냐;
역시 호소카와 가라샤 였구만... 'ㅂ'..
호소카와 타다오키에 대해서 나무 위키를 뒤져보게 만들었쟎아...
이미 한 발 늦어서 뱌쿠렌이 ㅇ도기미와 히데요리 앞에 나타남. 왜 나를 버렸냐고 어머니.
와;; 요도기미 이름도 없이 '스테마루' 라고 불렀어?; 누르니까 나오네. 도요토미 츠루마츠.
뱌쿠렌이 히데요리를 베려고 검을 내리 쳤는데.... 정말로 의외로;; 그라시아... 이미 인간이 되었으니 가라샤가 막아서서 맞음. 헐;; 밑에 두고 왔는데 언제 따라온거야;;
요도노 카타..가 아니라 '차차' 라고 부르는거 보면 둘이 생전에 친구였나봐?. 서로 '차차' '타마' 라고 부르는거 보니 역시 친구였나봄.
처음 오미츠가 사자로 왔을때 요도기미가 좋아했다고 하더니, 가라샤를 예전에 죽은 자신의 친구의 친척 정도로 보았던 모양.
소중한 친구를 지키기 위해 나서서 검에 맞을 그라샤를 실패작이라고 어리석다고 말하는 뱌쿠렌에게 열이 뻗쳐서 소리치는 무츠미.
뱌쿠렌도 빡쳐서 ㅋㅋㅋ 일단 내 손에 넣고 난후에 잘 조교해주마, 다리 하나 쯤은 없어도 나한테 어울리는 멋진 여자가 될테니까 이런 개소리 지껄이고 ㅋㅋㅋㅋㅋㅋ 와 -ㅂ-.
?.... 그런 뱌쿠렌 앞을 타메토모, 벤케이, 비샤몬까지 나타나서 막아섬.. 뭐...뭐지? 오니비슈 전원이 뱌쿠렌에게 반기를 든 이 상황이 뭐지?
저 세사람이 그라시아가 쥬조, 무츠미에게 패한 순간을 지켜 봤을 때, 그녀의 마지막 발언.. 남은 세 사람에게도 이 편안한 기분을 맞이 할수 있도록 하고 바란 그 순간에 그라시아의 술?에 걸린거나 다름 없다고. 뭐 세 사람다 원해서 걸린 거지만.
흐려진 눈을 맑게 해준 그라시아를 돕겠다는 세 사람은 그대로 뱌쿠렌에게 반기를 든 셈.
뭐 반기라고 해도 ㅋㅋㅋㅋ 뱌쿠렌을 해치우는 결정권은 쥬조에게 맡긴다고. ㅋㅋㅋㅋ
아니 ㅋㅋ 쥬조가 첫 등장부터 뱌쿠렌 얼굴에 주먹 꽂기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가라샤를 모욕한 것도 그렇지만, '나의' 무츠미상을 비웃고 감히 손대려고 했다니 목숨을 구걸해도 절대 용서 못한다고 와 ㅋㅋㅋㅋㅋㅋ
둘끼리 싸우는줄 알았더니 ㅋㅋㅋㅋ 무츠미에게도 역할을 줬구나. 쿠나이에 '기'를 실어서 뱌쿠렌을 급습해서 그의 윤의 회전을 급가속 시키고 그 틈을 타서 쥬조가 저격 하는 술법.
그걸 이루지 못한게 그렇게 원통 스러워서 인지 죽어서도 살아났다고. 이건 무슨 얀데레적 전개냐 ㅋㅋㅋㅋ?
하지만 그 사이에 20년이 흘러서 그가 훔치려 들었던 요도기미는 이미 중년의 여성이 되어 버렸다고.
그러니 여기서 무츠미의 힘과 자신이 술을 이용해서 요도기미를 젊은 시절의 아름다운 여인으로 되돌려 내겠다고. 돌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헉... 사이조 라스트 씨지 미쳤어.. 너무 멋있어 ㅠㅠ 시밤 나 죽어 ㅠㅠㅠㅠㅠㅠㅠㅠ
유젠인 쓰러트리기 성공.... 그리고 뱌쿠렌이 노부시게에게 쓰러진것도 이미 감으로 알고 있따고.
머 머지.. 이시카와 고에몬과 요도기미가 과거에 뭔가 인연이 있었떤 모양이다. 그냥 훔치러 온게 아니였나봐.. 이것도 얀데레적 사랑?=ㅂ=
'타이시키 술'은 천의 술 말이지?이건 아이를 가지기 위해서 요도기미가 예전에 찾았던 술이구나. 실패로 끝났다고.
비련은 역시 뭐.. 사이조가 노부시게를 쫒아간거지 뭐. ㅇㅅㅇ...
로드해서 진행.
두 사람이 오사카성 지붕위에 올라가서 전투 상황을.. 붉은 갑옷을 입은 장수들이 적진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바라보는게 너무 와닿음.
사이조도 당장 달려가서 저기에 합류하고 싶지만.. 요도기미로 부터 받은, 노부시게를 대신해서 들어줘야 하는 명령, 히데요리를 데리고 탈출 하라는거.. ^_ㅠ. 그걸 지켜야 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엔딩 스샷 너무 뜬금없음 ㅋㅋㅋ 왠 해적단 복장이야 ㅋㅋㅋ 어울리지만. 아.. 해적단이라기 보다는 어부 복장에 가깝네.
누구는 상인 복장이기도 했고.
그러고보니 사스케만 혼자 쿠도야마에 돌아가는 엔딩이였네. 나머지는 싹다 히데요리 데리고 도피행이고.
누가 사이조 아니랄까봐 ㅋㅋㅋㅋ 히데요리 보고 히데요리 라고 말놓는거 보소 ㅋㅋㅋ
엔딩까지 다보고 나면 '오레노 쿠노이치' 라는 말이 너무 달콤하게 들림 ㅋㅋ
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츠미 임신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사카 오사카 전투 전날 밤의 그? ㅋㅋㅋㅋㅋㅋㅋㅋ개터지는데 ㅋㅋㅋㅋㅋ
'단나 사마'래 ㅋㅋㅋㅋㅋㅋ
머야.. 남자애가 태어나면 지어줄 이름이 뭐였어.. 노부시게려나< ㅋㅋㅋㅋㅋ
엔딩 회수가 남았긴 하지만 마아 그쯤이야 'ㅂ')/
근데 ㅋㅋㅋ 누가 사이조 아니랄까봐 마지막 전투 씨지에 무츠미가 안나오네. 다른 애들은 다 나왔는데 이 차이점 ㅋㅋㅋㅋ
개인루트 진입.
역시 주적은 마사유키 사마 이려나 ㅠㅠㅠ 흐읍.. ㅠㅠ 아부지
마사유키사마 등장.
사나다 마사유키라는 이름은 이미 지상에 묻어 버렸으니 지금은 상관없다. 그런 말에 노부시게도 각오를 다지고 사나다마루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서 싸운다고.. ㅎㄷㄷ
음 아니야. 씨지 있는거 보니 역시 최종 보스는 뱌쿠렌 인거 같기도 해. 'ㅅ')...
아 뭐랄가.... 무뚝뚝한 남자이긴 한데 ㅋㅋㅋ 언뜻 보이는 상냥함이나 부드러움이 있어서 ㅋㅋ 철벽 갑이였던 반헬싱 보다야 훨씬 나아.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사나다마루를 지키기 위해 무츠미에게 '윤'을 돌리도록 명령이 아니라 '부탁' 해 오는 점이라던가, 책임은 내가 지지만 네가 신경쓰는 성격인것도 알고 있다. 라고 곤란한듯 웃으면서 무츠미의 뺨을 쓰다듬는 거나.. 뭔가 별거아닌 행동에 심쿵함 ㅠㅠ
누가 주종 아니랄까봐 쥬조도 그런데 노부시게도 천리안? 비슷한 능력을 지니게 되는 모양.
하긴, 쥬조도 적이 그라시아 인것 처럼 굴다가 최종 보스는 뱌쿠렌 이였으니 여기도 그런 기분. 마사유키사마 인척 해놓고 뱌쿠렌이겠지
사나다 마루에서의 승리 후 5화 시작.
여기서도 히데요리가 직접 찾아와서 십용사의 이름을 지어주고 술을 내려주네.
뭐랄까, 개인루트 들어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다른 애들과 달리 벌써부터 옆자리를 내어주시는 노부시게 사마 ㅋㅋㅋㅋ
자기가 어딜 가던간에 간단한 산책 같은 것도 무츠미를 데려가려고 함. 호위의 임무 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더 강한 애들이 넘쳐나는데 무츠미만 택하는거 보면 흐뭇.
마아 ㅋㅋㅋㅋ 직접 이름을 불러서 데려가는건 무츠미 정도지만 언제 어느때나 곁에서 보이지 않게 호위하는 쥬조나 사스케의 존재도 있지. ㅋㅋㅋ 무츠미도 느끼고 노부시게 본인도 말 안해도 알고 있을꺼고.
머시여.. 노부시게의 부작용은 설마 기억이 아야후야가 되는 건가?; 순간 쥬조를 못알아봄;
자꾸 뺨을 쓰담쓰담 하지 마세요 이 분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전개는 스무스하게(? 예의 그 화평 근처까지 감. 흐음...
하씨.. 오야카타사마 존멋이야 ㅠㅠㅠㅠㅠㅠㅠ 왜이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몸에 어디 이상이 생기면 말하라고 하니까 ㅠㅠㅠㅠ 손가락으로 무츠미 턱 들어올리고는 '아무래도 난 네가 걱정하는 얼굴에 약한듯 하니까 알았다' 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
무츠미도 이렇게나 빨리 자기 감정을 깨닫는 것도 놀라움.
6화.
와................... 오야카타사마.. 설마 눈치챘나.....?.. 얼굴 빨개지는 무츠미보고 눈치챘나봐 ^_ㅠ...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나한테 있어서 너는 10용사 중 1명이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래 ^_ㅠ. 이런 전개 나올줄 알았지.
이 겜 하면서 대놓고 차인적이 처음이긴 해............... 씽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노부시게 기억에 점점 더 혼란이 오나봐. 회의 도중에 사이조가 '노부' 라고 부르니까 '니가 감히 누구한테 노부라고 불러' 라고 모르는 사람 보는 눈으로 화를 내심.
무츠미가 잘 덮어주긴 햇찌만.. ㅠㅠㅠ.
사나다가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자신의 기억 따위 아무래도 좋다는 노부시게.
그런 그에게 '지금까지 있었던 과거의 일들, 추억들 전부다 저에게 이야기 해주세요. 제가 오야카타사마를 대신해서 다 기억하겠습니다'
... 이런 무츠미를 어떻게 멀리 할수 있겠어.
마음을 주지 말라고 잘라 버린지 한 챕터<도 안지났는데 또다시 무츠미에게 반한듯한 노부시게 ^_ㅠ.
괜시리 손가락으로 턱 들어올리고 지긋하게 쳐다보고 그러지마라. 이남자 죄많기는<
예의 이에야스와의 화담도 여기서 진행되는데, 다른점은 미리 노부시게가 앞일을 읽어내서 뱌쿠렌의 계략... 노부시게 들을 죽이고 도착한 이에야스도 암살해서 그 죄를 이미 죽은 노부시게 에게 덮어 씌울 지경이라는걸 다 읽어 버림.
고로 자신은 절에 도착한 상태에서 이에야스에게 오지 말라는 전갈을 보내고 자신의 아들도 조심하라고 보냈다고 ㅋㅋㅋ 사스가 .
무츠미 아버님하고 별로 나이차이가 안나는 분이시래 노부시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세키가하라 전쟁이 14년 전 일어난 거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대체 몇살 차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소 30대 후반일듯 와....
이 게임의 공략 캐러들 나이는 안나오지만 기본적으로 무츠미보다 10살 이상에서 20살 이상도 보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너무 결정적인 걸 봐서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됬어.. 얼굴에 주름 없으니 됬어.. (흐릿
역시 이 루트에서는 오사카성을 떠나지 않는구나. 다른 십용사들이 전국으로 파견 되었지만 무츠미와 쥬조는 그대로 노부시게와 함께 오사카 성에 남는군.
윤의 폭주를 막기 위해 요양 생활을 하는 노부시게 인데 ㅋㅋㅋㅋ 무츠미가 ㅋㅋㅋ 너무 아이 다루듯이 엄격하게 다룸 ㅋㅋㅋㅋ.
잔다고 말만 해놓고 그 이불 밑에 일본 지도나 오사카성 지도 같은거 숨겨두신거 아니죠? -_-? < 이러고 당황하는 노부시게를 혼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쥬조를 비롯한 다른 십용사들도 노부시게의 기억혼란을 의심하는 느낌. 물론 대부분은 모르고 있겠지만... 최소한 쥬조는 진작에 눈치 챘지.
그래도 노부시게와의 약속으로 인해 아무것도 말할수 없는 무츠미. 세이카이상도 타분 눈치 챘을꺼라고 ㅠㅠ
노부시게가 오사카성에 온 이유. 진짜 해야 할 이유. 다이지나 약속. 그게 뭘까요 진짜.
본인이 기억을 잃어가고 있어서 ㅠㅠㅠㅠ
결국 그 이유는 그거였네, 히데요리를 위해서.
히데요시가 죽기 직전 노부시게를 붙잡고 아들을 부탁한다고 했던 그 약속을 잊지 않아서라고.
사나다 가의 재기를 위해서라던가 토쿠가와와의 싸움을 위해서도 아니고. ..
그래서 다른 루트 때 마다 매번 그렇게 히데요리를 데리고 탈출하라고 막 그랬구나. 흐음..
마아 내용은 별로지만 어쨌뜬 그 소중한 약속을 깨닫게 해준게 무츠미니까 됬어
8화
흠... 쥬조와 같은 천리안이라기 보다는, '수백, 수천의 전술을 순식간에 펼쳐서 최선의 전술을 찾아내는 능력' 이라고. 하긴, 방금 그걸 보여주셨지.
역시 ㅠㅠㅠ 의심도 하진 않았지만 마사유키사마 ㅠㅠㅠ 이번에도 변함없이 노부시게를 '위해서' 모든걸 하고 계심.
그가 조금이라도 더 성장하는 걸 보기 위해서.
요 앞의 절에서도 일부러 불을 지른게 마사유키 사마 였다고.
그래서 뱌쿠렌이 직접 노부시게와 무츠미가 보는 앞에서 베어 버림. 불을 지른 덕분에 그라시아가 미쳐버려서 더이상 죽은 병사를 불러 일으킬수 없게 되었다고.
삽입곡 나오는 타이밍이 ㅠㅠ 노부유키 사마 보내는 순간일줄 내가 알았지 ㅠㅠㅠㅠㅠ
뱌쿠렌을 이기기 위해, 노부유키가 알고 있고 쌓아온 모든 기억을 물려 주겠다고 하는데... 그 대신 노부시게 안에서 더 많은 기억이 사라지게 될 거라고. ㅠㅠ
사스가. 마지막 날 전날 밤 정도쯤 오면 고백씬 정도는 있어야제 ㅍㅅㅍ)r.
가까이 다가오는거 보고 무츠미가 깜짝 놀라니까 '그날 내가 말한거 신경쓰는 거냐' 고 ㅋㅋ아니 그럼 안써요? ㅍ_ㅍ?
그때는 그렇게 말하지 않으면 스스로 제어를 할 수 없었을거 같았다고.
어차피 전쟁 이외엔 잘 생각도 못하는 츠마라나이 남자라서 누군가랑 연인 사이가 된다고 해도 행복하게 해줄수도 없었을 거라고.
크흐.. 이 감동은 히지카타 어빠 공략했을 때의 그거랑 다를바 없다고 ㅋㅋㅋㅋ
미안. 너보다 훨씬 더 나이 많은 남자인데도 여유가 없어서. 좋아하는 여인과 연인 사이가 될거라곤 생각도 못해봤거든<
9화 다되서 ㅋㅋㅋㅋ '오야카타사마'가 아니라 '이름'을 부르게 되는구만. ㅋㅋㅋㅋ 늦어.. 얘네 늦어.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연애 진도는 거의 사스케급으로 늦어.<
9화.
드디어 뱌쿠렌의 과거를 제대로 알게 되네. 마사유키 사마의 기억을 이은 덕부넹.
오랫동안 아이를 얻지 못한 히데요시.
그런 그의 측실이였던 요도기미는 측근에게서 '신과의 아이'를 얻게 되는 방법이 있다고 듣게 됨. 설령 본인의 아이가 아니더라도 신의 아이라면 히데요시의 온조시로 인정받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 그녀.
그래서 히데요시의 허락을 받아서 '의식'을 통해서 임신을 하고 애를 낳게 되지만 그 아이는 성장할수록 보통 사람과는 다른 소질을 보이기 시작.
어느 날, 시녀들과 호위들을 몇 데리고 밖에 놀러갔던 아이 였지만.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아서 찾으러간 사람들이 발견한건 시녀, 호위들의 피 범벅이 된 시체들 사이에서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었던 아이. 그것도 당시 3살.
그 아이의 눈을 보게 된 사람들은 자아를 잃어버리고 그 뜻때로 따르게 된다고.
아직 선악의 구분을 못하는 3살 아이는 자신을 집에 데리고 가려는 시녀, 호위들의 부탁을 거절하고 그 뜻대로 자살 내지는 서로 죽이게 만드는 짓을 저질러 버렸다고.
그걸 알게된 요도기미는 히데요시의 총애를 잃게 될 것을 두려워해서 그 아이를 병사나 사고사를 위장해서 죽일 것을 명령 했고.
그 아이는 죽은것을 위장해 깊숙한 히에이산의 노승에게 위탁 당함. 그대로 능력을 봉인하고 평생을 그렇게 살도록 했는데.... 토쿠가와 히데타다가 그 아이.. '뱌쿠렌'의 존재를 알게 되어 버리고.
우라야규의 필두로서 토쿠가와 막부를 위협하는 존재들을 없애주면 너에게 오사카 성을 주겠다 라는 계약을 걸어온다고....
그런 뱌쿠렌을 이기기 위해 윤을 한계 직전까지 돌리는 두 사람.
힝구... 오야카타사마.. ㅠㅠ...
나중 뱌쿠렌과의 싸움에서 모든 힘을 다 쏟아 부울 작정이지만 그 후에 기억이 사라지는거... 기억은 사라져도 좋지만 무츠미 만은 잊어버리고 싶지 않으시다고 ㅠㅠ
다른건 다 잊어버려도 무츠미만은.. ㅠㅠ
전날 밤에도 포옹만 하길래 이 커플은 키스씬 하나 없이 지나가나 했더니 9화 들어가서 해주시네 ㅋㅋㅋ 네.. 충분합니다 ^_ㅠ)/
이름도 얼굴도 잊어버린다 해도 이 따뜻한 만은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겠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얼굴도 이름도 잊지 말아주시.. ㅠㅠㅠㅠ
...... 흐읍 ㅠㅠㅠ 노부시게 벌써 무츠미가 피리를 불고 거기에 맞춰서 춤췄던 예전 기억을 잊으셨네 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무츠미 좌절 안해 ㅠㅠ 예쁜 아이..
설령 노부시게님이 잊어 버렸다고 해도 내가 다 기억하니까. 잊어버린 기억만큼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가면 되니까 ㅠㅠ
아니 일단 살아남고.. ㅠㅠ
지금까지는 다른 캐러와 커플이여서 ㅋㅋㅋ 전장에 직접 나가본적이 없었는데 오오... 멋져 분위기.
는 ㅋㅋㅋㅋㅋ 다들 마지막 전투 전인데 ㅋㅋㅋㅋ 노부시게랑 무츠미 사이 놀리기 바쁨 ㅋ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아무말도 안했는데 진작에 다들 눈치챘다고 ㅋㅋㅋㅋㅋㅋ 그 사스케와 카마상이 알 정도면 얘기 끝났어.......... 라고 하자마자 카마상 혼자만 모르네 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비련 아니랄까봐 해피랑 선택지 차이가 꽤 많이 나서?ㅂ? 했는데 ㅋㅋㅋㅋ 전쟁 도중, 토쿠가와 본진에 돌진하기 직전에 무츠미한테 부탁해오네. 히데요리 탈출 ㅍ_ㅍ
무츠미 말고도 다른 십용사들 싹다 보내버리네. 아니 혼자서 어쩌시려고 ㅍ_ㅍ
비련 클리어.
자 이제 끝이 보인다~
토쿠가와 본진에는 뱌쿠렌이있음. 그래 단판을 지어야지.
노부시게의 책략으로 무츠미가 자신의 '기'를 담은 쿠나이를 던져서 맞춘 후, 그의 '윤'을 비상 시킴. 그리고 그대로 뱌쿠렌의 윤을 있는대로 회전 시켜서 그 힘을 주체 못하게.. 육체 밖으로 빠져나가게끔 폭주 시킨 후에 노부시게가 창으로 그의 윤을 전부다 맞추는 식으로.ㅇㅇ
시작 부터 동생인 히타기?가 누나인 츠구미 보고 결혼 하지 말라고 떼 씀... 음... 시스콘이라고 들었는데 초반부터 티가 팍팍 나는구나.
주인공 남매의 집안인 쿠세가가 화족은 화족인데 가세가 많이 기운 느낌?. 츠구미가 돈에 팔려가듯이 시집 가야 할 처지에 처한거 보면.
수상의 아들이 자살 ?... 은 첫 타자인 쇼우고 얘기 같은데. 그럴리가. ㅋㅋㅋㅋ
헐; 프롤로그 부터 넘나 충격적. 누나 앞에서 히타키의 분신 자살?;; 그런거 치고는 '집에 돌아가야해... '라는 대사가 너무 걸리는데.
헐;; 목숨에 별 이상은 없는데 화상이 너무 심해서 병원에 옮겨졌다고. 난 저 대로 실종되거나 뭐 그런건줄;; ㄷㄷㄷ
시작부터 하야토랑 아키라 등장. 히타기에 대해 할 말이 있다고?
제국도서정보자산관리청...?... 뭐 이런 복잡한; ㄷㄷㄷ.
와 근데 카지 연기톤이 넘나 카케루 느낌이라 두근두근. //ㅅ//
그나저나 확실히 배경이 다이쇼(에세긴 해도) 느낌이구나. 젊은 남녀가 같은 방 안에 있는 것 만으로도 부끄러워 하고 여학교 교사한테 혼 날 거라고도 하고. 헤에.
아, 이 두 사람은 예전에 쿠가 저택에 머물던 서생 '나바리'의 지인 이라는 듯. 랄까 같은 동료라는데?
'마레모노' 라는 감정이 깃들어 있는 '책'을 관리하는 조직. 이라는 듯... 모노노케가 깃든다거나 뭐 그런 느낌이려나.
'책을 쓴 사람의 강한 감정이나 사념이 책에 남는다' ... 즉, 인쇄 된 책은 상관 없고 직접 집필한 책만 그렇단다. ㅇㅇ
최근 들어서 그 몇 개 없는 '마레모노' 관련 사건이 계속 일어남. 오늘 하루만 해도 2건. 한 명은 히타기... 고. ㅇㅇ
헐?;; 쇼우고 또한 마레모노 관련 이였어? 아까 자살 어쩌고 할 때는 비웃었는데 끙;
하루에 2건 인 것도 잘 없는 일이고 둘이 나이대도 비슷해서 이렇게 찾아 왔다고.
히타기가 들고 있던 문제의 '책'. 이거 왜 츠구미 눈에만 '불타는 것 처럼' 보이는 걸려나?. 하야토나 아키라 눈에도 안보이는 듯 한데.
어쩐지, 지금 상황으로는 츠구미가 왜 이들과 함께 일하게 되는지 그닥.. 머랄까 설득력이 부족해 보였는데 이런 '특이한 능력?' 같은게 존재한다면 말 된다. ㅇㅇ
불..타고 있는게 아니라 '아우라' 라고 부르네. 책에 깃든 감정의 빛 .
그 아우라가 보이는게 위의 '나바리'상 하나 뿐 이였다고 하는데, 이제 츠구미가 추가 되는구나. 동생 사건 때문에 능력이 발현 된 듯.
'후쿠로우' 라고 부르는 구나, 어쩐지 제국도서정보.. 어쩌고는 너무 길어.
ㅋㅋㅋㅋㅋ 아키라랑 하야토의 관계성이 보인다. ㅋㅋㅋㅋ 얘 둘이 콤비라고 해도 납득. ㅋㅋㅋㅋ
항상 직구스기루 하야토 때문에 오해가 생길 법 한 상황에서 아키라가 냉정하게 츳코미 넣고 추가 설명 으로 보조하는 식이구나. ㅇㅇ
나바리상이 있긴 한데 심장이 약해서 밖에 못나가니까 그냥 츠구미가 도와달라...는 전개네. 난 자기가 결심 하는 건줄 알았는데.
부장이 여자라니. 그것도 섹시한 지적 미녀. ㅋㅋㅋㅋ
'책의 경찰'. 흐음.
'노자키 요우지'. 히타키가 읽은 책의 저자 인 듯. 기억해두자.
머랄까.. 생각 했던 거 보다 훨씬 더 '그럴듯 한' 전개구나. 만약 츠구미가 '내 동생이 이런일을 당했다니, 두 번 다시 이런일이 생기면 안돼!' 라는 단순무식한 정의감으로 후쿠로우에 뛰어 들어서 게임이 전개 됬다면 지금의 이런 진중한 분위기는 없었을 듯. 호감도가 올라간다 ㅇㅇ.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이 있긴 하겠지. 그것도 이해가 된다. 시나리오 라이터 분이 정중하게 잘 쓰시는 듯.
케헼ㅋㅋㅋㅋ 나바리가 미도링 이였어?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서브 캐러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쿠로우는 2개의 부서로 되어 있고 하나는 '탐색부'. 마레모노 찾으러 나가는 부. 남은 부는 '연구부'. 말 그대로 ㅇㅇ
.... 마시코 모토후미?.... 어? 오키츠상인가?; 목소리가.... 서브라니 ^_ㅠ.
시즈루 등장. 첫 대사 부터 쿠도키문구 ㅋㅋㅋㅋㅋ
그리고 히스이도 등장. 일단.. 후쿠로우 직원은 다 만난 셈인가?
히스이의 능력은 '태우는 것'. 약간 '오니비' 의 느낌으로?
나바리의 방은 온 천지에 아우라로 가득찬 책이 덮어져 있어서.. 으으.. 내가 생각만해도 키모이 ^_ㅠ
히스이는 대체 얼마나 예쁜거지, 본인이 남자라고 말하기 전 까지 츠구미가 분별 못할 정도면... 생각해 보면 요 앞에 한 피리오드 큐브의 리베라도 그렇긴 한데 그건 게임상의 캐러 였고 '리쿠' 본인은 걍 소년 으로 보였는데 흠.
하야토는 레알 ㅋㅋㅋㅋㅋ 카케루의 성인판? (나이 차이 좀 나는듯 하니) 인듯 ㅋㅋㅋㅋ 넘나 비슷하다.
목소리 말고 성격도 ㅋㅋㅋ
기본적으로 탐색부는 서점들을 돌면서 새로 들여온 책들을 검문 한다는 듯. 서점들 또한 새책은 검문 먼저 받는게 법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하고 안 지키면 벌금.
하야토 ㅋㅋㅋㅋ 처음부터 넘나 츠구미에 대한 호감도가 만렙인데 ㅋㅋㅋㅋ 꼬득이는 서브 남캐에게 '남자도 결혼도 생각 없다' 라고 말하는거 듣고 본인이 '에?ㅇㅅㅇ?' < 라고 반응함. ㅋㅋㅋ 빵 ㅋㅋㅋㅋㅋㅋ
이 서브캐러 목소리가 좀 익숙하다 싶었는데 '미야시타 에이지'... 아라라...? 혹시 붉은 꽃의 스렌 ...?
아라라... 설마 ㅋㅋㅋ 음... 성이 다르긴 한데 '오자키' 이고.. .근데 설마 하야토가 그 '약혼자 예정' 이였던 상대방 이였을려나? 뭔가 반응이 너무.. ㅋㅋㅋㅋ 음.. 아냐 일단 지 루트 가봐야 알겠지.
루이도 등장 ㅇㅅㅇ. 제일 늦나 싶었는데 정작 ㅋㅋㅋ 공략 해야 할 쇼우고가 아직이다. 이거 공통 루트 꽤 길구나.
엑... 쇼우고가 읽고 자살 시도 했던 '마레모노' 책의 작가가 이렇게 빨리 서브로 나타날 줄이야.
츠구미는 정말로 '세켄시라즈 오죠상' 의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그게 싫은게 아닌 쪽이라서 괜춘. ㅇㅇ. 기본적으로 선한 마음을 가진 소녀가 좋지 . 로제 마냥 비틀린거 보다야.
한 번 웃어준 거 만으로도 얼굴 빨개지고 두근거리지마 하야토... 네 순서 까지는 5명이나 남았는데 으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루이가 다쳐서 등장.... 어.. 그러고보니 요 앞에 한 피리오드 큐브도 의대생 이였는데 ㅋㅋㅋ 이 '루이'도 의대생이쟝.. 사쿠... 공통점.. ㅇㅅㅇ
책방에서 책 사고 나오는 길에 괴한에게 얻어맞고 책은 불태워지고.. 요즘 '마레모노' 사건 때문에 이런 일이 빈번하게 일어 난다는듯.
쇼우고가 도쿄 대학의 법학부라서 학교 내에서도 소문이 많다고.
그나저나 루이.. 뭐랄까, 염쇄적이고 조용히 할 말 다하고 좀 우시로무키의 느낌도 나고. 내가 생각한 루이의 이미지랑 좀 다르네. 본인 루트 들어가면 다를려나.
아 하야토 너무 ㅋㅋㅋ 너무너무 티난다 ㅋㅋㅋ 아침 밥 같이 먹자고(단체로) 얘기 하는 걸로도 빨개져 ㅋㅋㅋㅋㅋ.
루이 재등장... 그의 츠구미에 대한 친절하다 못해 관심이 넘쳐나는 듯한 태도는 과연 어디까지나 진짜일까나.
쇼우고가 어떤 경위로 아파트에 오게 되는가 했더니 흐음... 마음의 상처를 달래기 위한 요양 같은 느낌이라. 이해가 될듯 말듯.
아니 왜 반말 하라고 강요세요... 츠구미의 성격상 존댓말 하는게 더 그럴듯 하게 어울리는데..(시무룩/실망)
우카이가 청소?... -ㅅ-?.. 눈을 의심한다..... 말 하자마자.. 아나 ㅋㅋㅋ 요즘 연속으로 애새끼 남주를 넘나 많이 보네요. ㅋㅋㅋㅋ 하하하 참.
어느 세계관 이든 간에 돈과 권력으로 일을 무마하고 압박해 오는 전개는 뭐.. 응. 칼라마리스도 그런거 많이 나올 느낌.
쇼우고 마음속의 어둠이 생각 이상으로 크다... 라고는 하는데 그냥 '마레모노' 에 얽혀서 트라우마로 이어진 거 같다고 , 가볍게 생각 되는건 나 뿐인가.
오. 왠일로 '오하요' 라고 답변도 해주냐. 헤에.
역시 이런 솔직하지 못한 녀석에겐 '솔직함'을 무기로 들이대야 하는 거겠지.
킴료 진짜 연기 넘나 잘하네 ㅋㅋㅋ 얄밉고 어이없고 참 ㅋㅋㅋㅋㅋ
... 근데 츠구미 한테 인사하고 그런거 같은 '화족' 이라서 그런 거라면.. 실망 할 거 같은데. 뭐, 그렇게 하루 아침만에 선민 의식이 바뀔리가 없겠지만.
흠.. 저 모즈야마 교수? 라는 캐러는 히스이 루트에 제대로 나올 듯. 악역으로.
아니 근데 나 지금 하는 거 쇼우고 루트 아닌가.. 상관 없는 전개가 너무나도 많은거 같은데;; 쇼우고 얼굴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고; 뭐 이래 -ㅅ-;;
앜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전형적인 전개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문 제대로 단속 안한 츠구미에게 1차 문제가 있고, 타인 방에 찾아오는데 노크도 안하고 열어재낀 쇼우고에게 2차 문제가 있음. 걍 둘다 잘못 한 걸로. -ㅅ-
엌ㅋㅋㅋㅋ 쇼우고 귀엽 ㅋㅋㅋㅋㅋㅋ '미안했다. 보지 못했다. 이 일은 잊어버려' .. ㅋㅋㅋ 쪽지로 ㅋ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 제길... 왜 이렇게 쇼우고가 귀여워 보이지. 안돼.. 나 화낸지 얼마 안됬단 말이다 ^_ㅠ
새 등장인물. '요시키리 타쿠마'.... 하야토의 선배라는 듯.
정의감 넘치는 신문 기자.. 그리고 아마도 츠구미의 친구.. '코루리'와의 관계도...? 'ㅅ'. 일단 타쿠마 입장은 호감 이상인거 같긴 하다.
시오리상 참 각꼬이.. 여향겜에서 이렇게 멋있고 듬직한 누나 캐러 잘 없는데. 말투부터 생김새까지 죄다 취향 //ㅅ//
앜ㅋㅋㅋㅋ 드레스 입은 츠구미 보고 후쿠로우 멤버들 반응이 웃김 ㅋㅋㅋ 특히 하야토 ㅋㅋㅋㅋㅋ
쇼우고 얼굴이 빨개져썽ㅋㅋㅋㅋㅋㅋ
얘는 귀여운건지 짜증나는건지 알 수가 없네. 둘 단가?. 솔직하지 못한 것도 정도가 있지. -_-. 그리고 말. 말 조심해. 입 확 때려주고 싶다. 본심이 그게 아니라는거 잘 알면서 들어도 존나 짜증남.
시기누마 등장. 역시 그 안대남 이였군. 목소리는 취향 밖. ... 근데 남편보다 그 부인이 더 무섭게 느껴지는데 왤까.. 츠구미 보고 '귀여운 코토리상' ... 시기누마 쇼코.. 메모메모 -_-;
.. 하아. -_-. 쇼우고의 이런 '선민 의식'은 스기누마가 여는 그 '살롱' 때문이였구나. '누군가의 위에 서는 인간은 태어날 때 부터 정해져 있다' 라는 말을 웃으면서 하는 남자의 살롱에 드나드니 그야 뭐.. -_-
나하티갈에 드나드는 귀족인지 군인인지 나발인지 제대로 된 인간들이 1도 없군. 짜증나 ㅂㄷㅂㄷ
아니 ㅋㅋㅋ 쇼고는 그렇다 치고 츠구미는 조사를 위해서 간거 아니냐며. 계속 댄스나 추고 가슴 두근거려도 되는거야 이거? ^^;;
좀 잘나간다 싶으면 꼭.. '하야토' 라고 이름 부르는게 질투나면 그렇다고 말을 해. 진짜 귀엽지 않은 녀석.
'사사고이'가 나하티칼에 드나든다라.. 정말 그 '강제로 마레모노 만드는 작가' 안에 들어가는지 어떤지.
이새끼가 어디서 야츠아따리야. -_- 츠구미는 물론 후쿠로우의 멤버들이 나를 우습게 여기고 있는게 분명하다!! 파르르르르!... 지랄 염병 -_-^.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이 있는건 알겠는데 그걸 타인한테 화풀이로 표현 하는건 매우매우 애새끼나 하는 짓이고요. ^_^
결국 츠구미 본인 입에서 '내동생도 당신과 같은 날에 자살을 시도했다' 라는 힘든 말을 꺼내게 만드는거 자체가 공략 캐러 로서 다메다메다. 후..
..결국 그거네. 츠구미가 '우카이상' 하고 부르는게 맘에 안든거네. 아니 이 간단한걸 가지고 꼭 그렇게 베베꼬인 상황을 만들어서 츠구미 입으로 힘든 과거를 말하게 만들고 도달한게 '그런 타인을 부르는것 같은 명칭으로 부르지마' 라니.. 귀여운거니 이게? 귀여운거야? -_-^
'이제부터 나를 부를떄는 쇼우고 라고 불러라' ... 왜 우에까라메센이야!!
앜ㅋㅋㅋㅋㅋㅋ 쇼우고 라고 불러줬는데 이번에는 '친애가 부족해..!' 투덜투덜. 어쩌라고 ㅋㅋㅋ 이자식 루트는 왜 이렇게 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탄거 같냐. 미워 죽겠는데 또 순간 귀엽고 그래.. 하.. 킴료 탓이다.. ㅂㄷㅂㄷ
시밬ㅋㅋㅋ 쇼우곸ㅋㅋㅋㅋㅋㅋ 츠구미가 같이 일식으로 아침 식사 하지 않을래? 라고 권유하니 '별로.. 빵만 좋아하는게 아니니까 네가 같이 먹자고 말하면 그야..' 우물쭈물.. 답하는 찰나에 '시즈루상도 같이 먹자 ^^' 라고 하니 '거절한다! 난 아침은 빵 밖에 안먹어!!!' 하고 소리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흡.. 하야토 ^_ㅠ.. 니 루트까지만 참아라. 남 루트에선 별 수 없이 좋은 남자로 남아야 할 운명 같으다.
카지의 하야토 연기톤은 참 맘에 듬. 모시카미의 슈리도 벤츠남 이였지만 연기톤은 이거보다 좀 어린 느낌이라.. 비쥬얼과 합쳐져서 여러모로 아쉬웠지. 뭐; 슈리 비쥬얼에 하야토 보이스 톤이면 상당히 이상했겠지만은야;;
이런.. 점점 귀여워 지네...... 미움이 오래가지 못하는 녀석이야 에고 ㅋㅋㅋㅋ
'모던 걸' ㅋㅋㅋㅋㅋㅋㅋ 아이콬ㅋㅋㅋㅋㅋ. 칭찬이지 이거 ㅋㅋㅋ
입에 붙은 거라 ㅋㅋ '서민적인 가게..' 까지 말하고 핫챠 싶어서 우물쭈물 하는게 ㅋㅋㅋ 크.. 갱생의 여지는 있구나 이녀석.
.. 이 밤에 비프시츄랑 고로케 같은 단어 꺼내지마.. 제길... 배고..파...
음.. 확실히; 자살 소동을 일으킨 '총리의 아들' 이 나중에 정제계에 들어가기에는.. 소문이 좀....그렇겠지.
츠구미 타이밍 참.. 궁금한거 물어보는건 좋은데 이 아가씨는 타이밍 이라는걸 잘 몰라. 역시 사회 경험이 부족한 오죠사마라서 그런가..^^;
그렇게 쇼우고 걱정된다고 혼자서 싸돌아 다니다가 오야다마 시기누마 ㅋㅋㅋㅋ랑 마주침.. 바보지 너.
아나 ㅋㅋㅋ 얘들 귀여워.
그나저나 이 게임, 루트의 전개가 매우.. 머랄까, 부드럽네. 그야 쇼우고 루트니까 바로 이어지기는 하는게 당연하긴 한데 뭔가 유독 '매끄럽다' 라는 기분이 듬. 맘에 들어 ㅇㅇ
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츠구미가 만든 비프시츄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주기는 주는데 '나를 위해서 만든다는게 처음이니까 문제없다' 라고 ㅋㅋㅋㅋ 그래. 중요하지 그거. 다른 사람들하고 같은게 아니라 나를 위해! 만든게 중요하겠지. ㅋㅋ 귀여운 녀석.
ㅋㅋㅋ 요리에 '우열'은 관계없어 정말로! 쇼우고 이녀석. ㅋㅋㅋㅋㅋ
에...?.. 단순히 감자 깍는 일이긴 해도 부엌칼 쥐는게 처음인 녀석 치고는 넘나 잘하기는 하는데... ㅇㅅㅇ... 먼가 의외.
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 한순간도 빠짐없이 터지게 하네 ㅋㅋㅋㅋ '네가 그 후쿠로운가 뭔가 하는 녀석들 중에서 제일 친한게 누군데? 역시 그 오자킨가 나발인가 하는 야만인이야?' ㅋㅋㅋㅋㅋㅋ 존나 빵 ㅋㅋㅋㅋ. 당연히 츠구미는 눈치 못챔. ㅋㅋㅋ
헐;; 진짜 약을 써서 마레모노를 만들어내고 있네. 그것도 사사고이가.
그리고 저번 생일 파티때 츠구미의 존재도 적편에 확실히 들키긴 했음.
케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와세 ㅋㅋㅋㅋㅋㅋ 이 군인 아저씨가 머래 ㅋㅋㅋㅋ 츠구미한테 청혼하겠대 ㅋㅋㅋㅋㅋㅋㅋ 묘하게 집적거린다 싶었더니 헐 ㅋㅋㅋㅋㅋㅋ
츠구미가 거절하니까 '조만간 망할지도 모르는 쿠제 가에 원조 하겠다' 라고.. 확실한 방법으로 공격해 오네.
...? 쇼우고 너 임마. 츠구미네 집안이 가난하든가 말던가 만난지 얼마 안된 남정네 한테 그런거 말할 의무 없잖아; 왜 말 안했다고 츠구미가 공격 받아야 하는건지 1도 모르겠다. 이런 애색히 -ㅅ-;
츠구미가 '타인' 이라고 말 한마디 했다고 아주 불 붙은거 처럼 발작-_- ... 와; 너 이시발늠. 이건 아니지. 츠구미를 돈 많은 남자들한테 꼬리치고 다니는 여자 처럼 몰아 붙이다니. 이건 아냐. 완벽히 찍혔어. -_-
아 이런.. 시즈루의 연애 상담 타임이고 나발이고 난 지금 무의식으로 그냥 누르고 있다... 짜증.
츠구미 첫 마레모노 발견 ㅇㅅㅇ.. 역시 사사고이 군. ... 전부터 이상하다 했지만 사이코패스 격이구나.
세이브 하고 계속 진행. 얘 루트는 베드 엔딩이 기쁠거 같군. ^_^
아 츠구미가 더 짜증나. 대체 이년은 얼마나 머리가 비었길래 저딴 개소리들을 듣고도 또 걱정하냐며 ㅋㅋㅋㅋ 뭐니 이 성녀는? ㅋㅋㅋㅋㅋ
역시 1주차에 하길 잘했다. 후.
시즈루가 이렇게 진지한거 처음 보는데. 작가 타마시.. 헤에 'ㅅ'
말 끝나자마자 쇼우고를 도발하네. 물론 저새끼의 첫 발언이 매우 재섭때기 없었지만. 남자랑 놀아날려면 방해되니까 다른데서 하라고라 ^_^. 하하... 츠구미 병신년.
그놈의 '타인'에 드럽게 집착하네. 섬세하기는 개뿔. 남자답지 못한것도 정도가 있지.
야이년아 왜 자꾸 사과 하냐고 왜왜왜왜왜왱!!!! 아아버이러바ㅣㄴㅇ러비ㅏㄴ어리바ㅣㄴ어ㅏ리
제발제발 쇼우고 새끼 좀 신경쓰지 말자. 왜 자꾸 쫒아가냐고 ㅠㅠㅠ 이년이 너무 존심이 없어서 아나.. 차라리 모시카미 하루카가 30배쯤 낫다. 여기는 지가 너무 삽질해서 문제지만 최소한 지가 쫒아다니진 않았어. 아 플레이 하는 내가 다 자존심 상하고 짜증나고 분하다 ㅠㅠ
쇼우고가 불태운 책 중에서 '아우라'가 있는 책이 있다. 그게 뭔가 불안감을 조성한다.. 아 그러세요 . 성녀님.
살롱에서 받았을지도 모른다라.. 흠.
시발 내가 이 새벽까지 플레이 해서 얻는거라곤 분노 뿐이군.
아아, 걱정이니 뭐니 하면서 쇼우고가 산책 나갔을 때 방을 둘러보면서 마레모노를 확인하는건 좋은데 역시 쇼우고 등장. .. 진짜 전개가 병신 같다.
중도 베드 엔딩.
...히엑?!;; 그날 저녁 쇼우고가 돌아와서 뭔가 씌인 상태가 되어서.... 시오리를 쏴버림....
그리고 본인도 자살하려 드는데... 나름 지 루트랍시고 츠구미가 소리 칠 때 마다 흔들리기는 하네.
와; 킴료 연기 쩐다 ㄷㄷㄷㄷㄷ.
말리려 드는 츠구미 총살; 그리고 쇼우고도 자살.... 헐 -_-
로드해서 다시 전개.
중도 베드랑 전개가 같은데 쇼우고가 자살하기 전에 하야토가 쓰러트려 버림.
이판국에 쇼우고 생각해서 울 때냐? 하여튼 사랑에 빠진 오토메는 행동 자체가 참 거슬려서 원.
시오리상은 팔에 맞은거라 일단 생명에 위험은 없는 모양이네 하아.. 근데 중도 베드 엔딩에서 남은 후쿠로우 멤버들 충격이 어땠을까;; ㄷㄷ...
흠?.. 우카이 총리 지지파가 마레모노에 의해 죽는다거나 총리 자신도 암살 시도를 받았다거나... 쇼우고가 이런 일을 겪은 것도 역시 아버지 연관이려나.
시기누마 타카시의 목적이 '국가'... 상당히 스케일이 커지네; 하긴 총리를 실각 시키려고 하는 정도면..
이거 베드 엔딩이 아니라 정루트 같은데? ;;;
시발.. 대체 왜 츠구미가 '고멘네' 해야 하는지 1도 모르겟네 ㅋㅋㅋㅋ 이 게임 위에서 내가 '정중하다, 잘쓰였다' 그랬는데 아니야. 이야기가 문제가 아니라 여주에 1도 공감 못하겠는 터라. 후
씨지까지 나오네. 흠.. 일단 쇼우고는 본인이 한 짓을 기억은 하고 있는 모양.
그건 그래. 니가 바보고 어린애 였기 때문이지. 남 말 안듣고 혼자서 상처 받았다고 땅파고 앉았고. 그러니 이런일이 벌어지기는 한다. 그리고 다 들어주고 니가 나쁜게 아니라고 어야둥둥 하는 츠구미 같은 년도 옆에 있으니 오죽할까 ^_^
모즈야마 교수. 이놈 새끼. ㅂㄷㅂㄷ...
쇼우고는 법학부 인데 그의 심리학 수업도 받고 있다는 듯... 이자식 지금까지는 츠구미가 하야토가 그 살롱이 뭐냐고 뭐하느냐고 몇 번 물어봐도 '니네 같은 평민에게 알려줄 거 같냐' 라고 해놓고. ㅋㅋㅋㅋ 존나 이런일 터지고 나니까 술술 부네.
그 살롱에서 마신 커피에 약을 타서 모즈야마가 암시를 걸어서 이런일이 생긴 듯.
아나 이거 베드 엔딩이 ㅋㅋㅋ 거의 끝까지 가서 갈리는가보다. 이왕 이렇게 된거; 그냥 봐야지;
쇼우고의 인격 생성에는 아버지도 한 몫 하는군. 참 가정교육 잘 한다 잘해.
니가 상냥하고 섬세한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입에 걸레 문건 확실해.. 난 왜 이녀석이 울면서 고백하는 씬에서 전혀 공감하지 못하겠는가.. 앞에 내뱉은 개같은 대사들이 참 열받아서 그게 안식음.
츤데레는 고백 씬도 웃기네... 니 목소리가 이쁜것도 나쁘고 니가 즐겁게 청소하는 것도 나쁘고 니가 맛있게 밀크쉐이크를 마시는 것도 나쁘고 그런 드레스가 어울리는 것도 나쁘고.. 빨개진 얼굴로 이런 대사 말해봤자;;
겨우 '스키' 라는 말을 들었네. 길다. 후.. 정신적으로 지쳐서 무지하게 긴 거 같다.
살롱에 다닌 것도 츠구미의 도움이 되기 위해서 였다고 하는데.. 그럼 말을 하라고. '평민인 니네들이 알 바가 아니야' 라는 대사 같은거 내뱉지 말고. ㅋㅋㅋㅋ 존나 멘도쿠사이 츤데레 새끼네
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와세랑 결혼 같은거 봐줄 거 같냐!.. 이 내가 세계 전체 남자들 중에서 제일 너를 좋아할거라고!' ... ㅇㅅㅇ. ㅋㅋㅋㅋㅋ '여자가 있을지도 모를테니 전인류 라고 정정하지!'
... 더도 덜도 없이 딱 한마디, 오와세와의 결혼 오해 했을 때의 개그지 같은 발언들을 사과해. 시발. 난 그거면 봐줄 수 있을 거 같으니까.
는 할리가 없겠지. 아 네.. 머리에 돌이 굴러다니는 츠구미가 좋다는데 뭐. 그러려니 해야지.
킴료가 참 절절하게 고백하는 달달한 씬인데 ㅋㅋㅋ 하... 짜쯩만...
그리고 여기서 씬 ㅋㅋㅋㅋ 아.. 네. 음.. 젋은 청춘 남녀가 그렇지 뭐. 'ㅅ'
엌ㅋㅋㅋㅋㅋㅋㅋ '남자에겐 남자의 사정이라는게 있어. 나 더이상은 욕망 참아내기 힘들어' .. 솔직하군.
뭔가 전 단계인데도 기네. 생각보다. ㅋㅋㅋㅋ 사스가 쎄로디.
오메.. 대사가 묘하게 부끄럽네. 그리고 페이드 아웃.
전에도 느꼇지만 왜 츠구미만 상반신 벗겨놓고 쇼우고는 셔츠 차림이여. -ㅅ-;;;
이런 필로 토크를 전연령의 비타에서 볼 줄이야. .. 그야 '처음' 이니까 아픈게 당연하겠지;; 마아 둘다 하지메떼 였으니 신선하기도 할듯.
얘네는 끝나고 난 후에도 대사가 넘나 부끄럽.. 지금까지 쇼우고 새끼가 입만 열면 걸레 물었던 건 이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였나?; 사람이 바뀐듯.
... 나 이제서야 깨달았는데; 노부캐 안보인지 정말 한참 된거 같은데? 개인 루트 들어와서 1도 못본듯; .. 왜지? ㅇㅅㅇ?
키지타니..?.... 헐 총..!!.... 얘도 암시 걸렸나;;... 치고는 목소리나 상태가 너무 정상인데.
시기누마가 아니면 누가 시킨거지?;... 일단 '돈'에 매수 당햇다고 당당하게 말하는데. 진짠가?; 아 혼돈;
오와세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잊고 있었다 맙소사 ㅋㅋㅋㅋㅋㅋ
.... ?......?..... 쇼우고가 총에 맞음. ...어?.......... 그리고 이번에는 모즈야마 교수가 오와세에게 약물 주입해서 쥬김..?;.... 츠구미는 어떻게 되는거지 이거;? 이해 불능 @ㅅ@.
근데 베드 엔딩 다 챙겨야 하는구나. 두개 봤는데 다 트로피 주네;
해피 엔딩.
키지타니에 의해 끌려 가는건 똑같은데 만나는건 오와세가 아니라 사사고이... @ㅅ@?
그리고 오와세도 등장. 크게는 우카이 총리를 실각 시키고 싶은게 목적이군.
오와세나 시기누마나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고 있으면서 서로를 경멸하고 깔보는 느낌. 일단 오와세는 그렇네.
... 사사고이. 일부러 쇼우고에게 함정을 팠구나. 마레모노의 책으로 사건이 터져도 쓴 작가에게는 벌이 가해지지 않는걸 이용했어.
... 나라를 엎는건 엎는거고 레알 츠구미를 손에 넣으려고 하는구나 오와세. 이.. -_-
저번에 츠구미가 봤던 쇼우고가 태우던 책중의 '마레모노' 책. 역시 키지타니가 섞은 거네.. 제일 짜증난다 이새끼. 저 선량한 얼굴과 보이스로 개객끼였다니
쇼우고. 난폭한 행동도 할 줄 알다니 ㅇㅅㅇ..! 이 상황에 도죠 하고 맞아죽을 일이야 없겠지만 그래도 놀랍 ㅋㅋㅋㅋ
?.. 키지타니가 총을 쏘지 않네? 뭐야 배신한거야 만거야.
오오.. 후쿠로우 밍나 등장 ㅠㅠ. 선배 신문기자 까지 확실히 등장해서 증거 확보!
... 마아 사정은 있었을지는 모르나 완벽한 악인은 아니였다는 오치군. 키지타니. 그걸 확실히 알아주는 쇼우고라.. 음.. 나중에 다시 볼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 둘은. 좋은 주종 관계가 될 거 같기도 하고. 키지타니가 원래 성격대로 할 말 다하고 그런 식으로 ^^;
나하티갈이 폐점 한다는 듯. 오와세가 어지간히 끌고 가는구나 키지타니들 ㅋㅋㅋㅋ
쇼우고, 대학을 졸업하는 아버지 곁에서 본격적인 정치 공부를 하겠다고.
약혼자가 되어달라고 프로포즈 ㅋㅋㅋ. 시간 날 때 쇼우고네 아버지 만나러 같이 가잡신다 ㅋㅋㅋ
'책은 더이상 불태우지 않도록 할게. 네 말은 제대로 들을 수 있도록 하고... 그렇게 노력해볼께. 청소도 지금까지 이상으로 힘낼꺼고!.. 근데 세탁은 실패했어' 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
'이 나 이상으로 너에게 어울리는 남자 없지 않냐!'... 며 ㅋㅋㅋ 참나.
.. 근데 결국 후쿠로우는 어떻게 되는 건지 안나오네. 공통 루트에 나올려나?
공통 세이브 불러서 히스이 선택.
히스이의 무기는 ... 확실히 전투 쪽은 전혀 아닌거 같고; 피하기나 하면 다행이다 저 외모나 체격으로는; 그 불? 다루는 능력이 얼마나 강할까나.
요코하마의 유녀가 쓴 와토지본 이라.... 유녀에 반응하는 히스이를 보니 연관이 있을듯?
히스이가 비취(히스이)를 수집하고 있다니 ㅋㅋㅋ 심지어 한자도 같으고 ㅋㅋㅋㅋㅋ.... 물총새의 깃털도 모은다던데. 이것도 한자로 '히스이' 라고 부른다고 함.
다른 캐러 같으면 자기 애가 강한건가? 싶을 텐데 자기 외모를 싫어한다는 히스이니까 좀 다른 이유가 있을 지도?
이번엔 생각보다 빨리 마레모노 발견하네. 그리고 또 사사고이상 -ㅁ-
생각 없이 마레모노의 책을 펼쳐보면 안되는거 배우지 않았던가 츠구미.
역시나 이렇게 이쁜 애랑은 연애가 성립 안될 거 같은데 ^^;;
하루에 두 권이나 발생하다니. 흐음.. 연관성 있을지도.
하야토와 '1년 전' 사건은 여기서도 똑같이 설명되네. 나하티칼과 '까마귀'. 시기누마 타카시.
여러가지 우연이 겹치긴 했지만 벌써 3건이나 발생된 사사고이 서점을 중점으로 조사하기로 한 후쿠로우 멤버들. 자원 한 건 히스이....
히스이는 평상복도 쇼타 스럽구나.. 하아 -ㅅ-
게이샤 라든가 유녀라든가 관련 대화를 아주 칠색 팔색 하는군. 돈을 주고 여성을 사는 행위 자체를 혐오 한다고. 그게 그냥 단순히 술만 같이 마시는 거든 그 이상이든 간에.
여자 혐오증이 있다 이거군요. 츠구미는 여자라든가 그런거에 딱히 신경 안쓰는 '동료' 라서 괜찮다고.
연애 자체도 혐오. 혼자 있는게 더 좋대. 과거 있는 소년이구나 너도.
예의 그 유녀의 책을 사사고이 서점에서 사간 사람은 '백장미 부인... 시기누마 쇼우코'.
카와세미의 벤리야상. '히스이'라는 이름에 너무나도 집착하는 히스이. 왤까.
쇼고가 나하티칼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하는 전개도 같으네. 그 기회로 침입해서 조사해 보겠다면서.
쇼고 본인이 가는게 아니라 누군가가 '우카이 쇼고'로서 가본다는 작전..인데, 시기누마 타카시가 쇼고 얼굴을 알고 있는데 이거 괜찮은가;
시오리상 너무 대범한데;;;들통 날 지도 모른다고 아예 알면서도 들어가자고. 고로 결정난게 하야토와 츠구미. 나머지 멤버 둘은 밖에서 대기.
하야토 양복 각꼬이 //ㅅ//...... 드레스 입은 츠구미를 보고 히스이 반응이?.. 얼굴 빨개지다가 갑자기 뒷걸음질 치면서 표정이 어두워짐. 동료가 아니라 '여자'로 보여서 그런가.
위험하게 시리 왜 자꾸 혼자 움직이려고 그래. 보내주는 하야토도 좀....; 봐라; 1초도 안지나서 백장미 부인 만나쟝.. -ㅁ-
츠구미에 대한 관심이 아~~~~~주 넘쳐 나시는 듯. 친구가 되고 싶다고?.
츠구미 단도직입도 정도가 있지;;; 하여튼 맘에 안드는 녀석이네. 백장미 부인은 이미 그녀의 정체까지 다 파악 했음.
자기가 가져갔던 그 책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면 츠구미가 그녀를 찾아 올 것. 단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서..... 뭐; 얘 행동 패턴을 보면 어떻게 할지 뻔히 보인다만.
깜빡 잊었네. 모즈야마 교수. 히스이 루트에서 많이 보인다던데 여지껏 안나와서...
뭔가를 하고 싶다. 해야 한다. 라는 의지로서 활동 하는건 좋지만, 얘는 전적이 있어서.. 매번 안 좋은 걸로 연결 되던데. 내지는 내 속 터트리는 거.
히스이가 찾는 동화책은 '먼 곳에 있는 어머니가 들려줬던 책' 이라고. .. 아마도 돌아가신 듯?
'당신은 누구도 좋아하지 말아주세요....' ... 참 이상한 대사도 다 있지. 공략 캐러가 하는것 치고는.
그나저나 씨지를 보니 일단은 츠구미보다 키는 크네.. 어.. 한 5센치 정도?;;
루이... 쇼우고 루트 때 보다는 대사라든가 좀 기네. ㅋㅋㅋㅋ 더 안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스탠드글래스를 좋아한다고? 'ㅅ'.
루이 성격이 보이는 듯 하다. 할 말 다하고 눈치도 안보고 눈치 줘도 무시하는 타입 일지도 몰라 ㅋㅋㅋ 강한 느낌.
흠... 추측이긴 하지만 맞을 듯. 히스이는 유녀와 외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일 거라고. 그런 출생을 신경 쓰고 있을 확률이 높지.
아.. 안 좋은 예감. ..... 이들었더니 츠구미 이냔 ㅋㅋㅋㅋ 레알 백장미 부인 만나러 '혼.자.' 가셨네. ㅋㅋㅋ 하.. 병신.. ㅠ
히스이를 위해서... 말은 좋은데, 자기를 걱정해주는 동료들을 제대로 무시하는 행위잖아 이거. 이런걸 보고 '나댄다' 라고들 하지. 'ㅅ')=3
쇼우코가 샀다는 책은 확실하게 '카와세미의 유빈야'. 히스이가 찾던 그 것이 맞음.
그 책을 달라는 츠구미의 부탁을 딱 잘라 거절하지만, 빌려받고 싶으면 '츠구미의 성의'를 보이라고.... 뭐, 별다른 건 없고 그냥 앞으로도 나랑 차를 마셔주면 된다고는 하지만.. 사스가니 좀..
당신이 나를 배신하지 않으면 나도 당신을 배신하지 않겠다... 이런 위험한 여자랑 거래를 하는거 자체가 걱정인데. 근데 츠구미는 뇌가 없어서 뭐.. -ㅅ-
이번엔 생각보다 빨리 마레모노 발견하네. 그리고 또 사사고이상 -ㅁ-
생각 없이 마레모노의 책을 펼쳐보면 안되는거 배우지 않았던가 츠구미.
역시나 이렇게 이쁜 애랑은 연애가 성립 안될 거 같은데 ^^;;
하루에 두 권이나 발생하다니. 흐음.. 연관성 있을지도.
하야토와 '1년 전' 사건은 여기서도 똑같이 설명되네. 나하티칼과 '까마귀'. 시기누마 타카시.
여러가지 우연이 겹치긴 했지만 벌써 3건이나 발생된 사사고이 서점을 중점으로 조사하기로 한 후쿠로우 멤버들. 자원 한 건 히스이....
히스이는 평상복도 쇼타 스럽구나.. 하아 -ㅅ-
게이샤 라든가 유녀라든가 관련 대화를 아주 칠색 팔색 하는군. 돈을 주고 여성을 사는 행위 자체를 혐오 한다고. 그게 그냥 단순히 술만 같이 마시는 거든 그 이상이든 간에.
여자 혐오증이 있다 이거군요. 츠구미는 여자라든가 그런거에 딱히 신경 안쓰는 '동료' 라서 괜찮다고.
연애 자체도 혐오. 혼자 있는게 더 좋대. 과거 있는 소년이구나 너도.
예의 그 유녀의 책을 사사고이 서점에서 사간 사람은 '백장미 부인... 시기누마 쇼우코'.
카와세미의 벤리야상. '히스이'라는 이름에 너무나도 집착하는 히스이. 왤까.
쇼고가 나하티칼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하는 전개도 같으네. 그 기회로 침입해서 조사해 보겠다면서.
쇼고 본인이 가는게 아니라 누군가가 '우카이 쇼고'로서 가본다는 작전..인데, 시기누마 타카시가 쇼고 얼굴을 알고 있는데 이거 괜찮은가;
시오리상 너무 대범한데;;;들통 날 지도 모른다고 아예 알면서도 들어가자고. 고로 결정난게 하야토와 츠구미. 나머지 멤버 둘은 밖에서 대기.
하야토 양복 각꼬이 //ㅅ//...... 드레스 입은 츠구미를 보고 히스이 반응이?.. 얼굴 빨개지다가 갑자기 뒷걸음질 치면서 표정이 어두워짐. 동료가 아니라 '여자'로 보여서 그런가.
위험하게 시리 왜 자꾸 혼자 움직이려고 그래. 보내주는 하야토도 좀....; 봐라; 1초도 안지나서 백장미 부인 만나쟝.. -ㅁ-
츠구미에 대한 관심이 아~~~~~주 넘쳐 나시는 듯. 친구가 되고 싶다고?.
츠구미 단도직입도 정도가 있지;;; 하여튼 맘에 안드는 녀석이네. 백장미 부인은 이미 그녀의 정체까지 다 파악 했음.
자기가 가져갔던 그 책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면 츠구미가 그녀를 찾아 올 것. 단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서..... 뭐; 얘 행동 패턴을 보면 어떻게 할지 뻔히 보인다만.
깜빡 잊었네. 모즈야마 교수. 히스이 루트에서 많이 보인다던데 여지껏 안나와서...
뭔가를 하고 싶다. 해야 한다. 라는 의지로서 활동 하는건 좋지만, 얘는 전적이 있어서.. 매번 안 좋은 걸로 연결 되던데. 내지는 내 속 터트리는 거.
히스이가 찾는 동화책은 '먼 곳에 있는 어머니가 들려줬던 책' 이라고. .. 아마도 돌아가신 듯?
'당신은 누구도 좋아하지 말아주세요....' ... 참 이상한 대사도 다 있지. 공략 캐러가 하는것 치고는.
그나저나 씨지를 보니 일단은 츠구미보다 키는 크네.. 어.. 한 5센치 정도?;;
루이... 쇼우고 루트 때 보다는 대사라든가 좀 기네. ㅋㅋㅋㅋ 더 안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스탠드글래스를 좋아한다고? 'ㅅ'.
루이 성격이 보이는 듯 하다. 할 말 다하고 눈치도 안보고 눈치 줘도 무시하는 타입 일지도 몰라 ㅋㅋㅋ 강한 느낌.
흠... 추측이긴 하지만 맞을 듯. 히스이는 유녀와 외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일 거라고. 그런 출생을 신경 쓰고 있을 확률이 높지.
아.. 안 좋은 예감. ..... 이들었더니 츠구미 이냔 ㅋㅋㅋㅋ 레알 백장미 부인 만나러 '혼.자.' 가셨네. ㅋㅋㅋ 하.. 병신.. ㅠ
히스이를 위해서... 말은 좋은데, 자기를 걱정해주는 동료들을 제대로 무시하는 행위잖아 이거. 이런걸 보고 '나댄다' 라고들 하지. 'ㅅ')=3
쇼우코가 샀다는 책은 확실하게 '카와세미의 유빈야'. 히스이가 찾던 그 것이 맞음.
그 책을 달라는 츠구미의 부탁을 딱 잘라 거절하지만, 빌려받고 싶으면 '츠구미의 성의'를 보이라고.... 뭐, 별다른 건 없고 그냥 앞으로도 나랑 차를 마셔주면 된다고는 하지만.. 사스가니 좀..
당신이 나를 배신하지 않으면 나도 당신을 배신하지 않겠다... 이런 위험한 여자랑 거래를 하는거 자체가 걱정인데. 근데 츠구미는 뇌가 없어서 뭐.. -ㅅ-
흠.. 히스이나 츠구미가 가진 '특수한 능력'은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 정식으로 연구 하는 기관 까지 따로 있다고 함. 인간의 육체와 정신의 관련성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연구 하고 어쩌고...? 흠... 거의 초능력 연구자 비슷한 느낌이네. 염동력을 가진 사람도 연구 한다는거 보면.
모즈야마 교수는 그런 히스이의 능력을 실험체로 삼아서 연구 하고 싶다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인듯, 츠구미도 조심해아...
아무도 좋아하지 말라고 할 땐 언제고 '난 당신의 동생이 아님 ㄴㄴ' 하고 강력하게 주장하는건 대체 웰까.
역시, 이 루트에서도 '사사고이를 써서 의도적으로 마레모노를 만들어 내는 전개'로 가는 듯.?
인간의 정신에 강한 자극이나 충격을 줘서 특별한 능력을 개화하게 만드는 특별한 이론... 이 모즈야마 교수의 연구 인가 본데, 그래서 뭔 짓이든 한다 이거구만.
그러니까, 본인이 고백할 생각도 없는 건 좋다 치는데 왜 츠구미 마저도 누군가를 좋아해서는 안된다고 하는건지 원.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어서 더럽혀지지 말고,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지금 그대로만 있어 달라는 히스이. 하.. 무슨 성녀도 아니고 ^^;;
히에엑 키스씬 ㅇㅅㅇ;;;!!!. 랄까 히스이 겍꼬... 키가 크게 보이는데? 얼래;; 얼굴하고 몸집 느낌이 넘나 다름. 이건 그냥 소년 이상의 느낌이..얼래?; 얘들 둘이 서있는거 맞지? @ㅅ@;.
감정을 못이겨서 반 강제로 키스한거나 다름 없으면서 자기 자신이 최저다 최악이다, 그 여자의 아들 답다... 라고 자학.
그래놓고 이번엔 노골적으로 피함 ^^; 아.. 16세의 청소년이여.... 근데 방금 찾아보니 키가 166이네. 생각보다는.. 음.. 나이를 생각하면 170은 넘기겠네 아무래도?.
쇼우코상을 또 만나러 오는 멍ㅊ....... 케나게나 츠구미. 계속 그녀를 '내가 아는 누군가랑 닮았다' 라고 주구장창 말하는데.. 글쎄;; 현 단계에서는 누군지 1도 모르겠습니다만..
긴 드레스 밑에 감춰진 '무수한 깊은 상처'. ... 자세히 기억해 둡시다. 누구 루트에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모즈야마 교수가 등장했는데 쇼우코가 아주 강렬한 혐오감을 비치면서 물리쳐 버림. 초록은 동색이긴 한데 이쪽 두 사람은 좀 다르구나. 본인을 '새장 속의 새' 라고 지칭하는 백장미 부인. 완전한 악역은 아닌거 같다 ㅇㅇ
... 도중 베드 엔딩 완료 ㅋㅋㅋㅋ 네. 트로피 줘서 아리가또 합니다. 뻥졌어 제길 ㅋㅋㅋㅋ 모즈야마 교수 꺼져 시밤 ㅂㄷㅂㄷ
세이브 1 로드... 베드 엔딩 2개는 더 봐야 하네.
....어? 쇼우코랑 루이?가 닮은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설마? -ㅁ-?;
나하티칼 앞까지 갔다가 쇼우코 안 만나고 돌아오는 선택지 택하니.... 히사시부리. 히타키다! ㅇㅅㅇ
아레레 전개가....?......
는 역시, 그대로 일 그만두고 저택으로 돌아오네. 내 옆에서 떠나는거 싫어! 절대로 싫어!! 엉엉엉 모드인 남동생을 걱정한 나머지.. ^_ㅠ.
언젠간 돌아갈 거라고 하는데 과연.. 그나저나 히타키 독점욕이 생각 이상이네. '누나는 내꺼야!!' ... 라. 앞으로 형부들<이 좀 힘들듯. ㄷㄷㄷ
트로피 확보!
세이브 2 로드.... 인데 1개 더 남았어.. ㄷㄷㄷ
히스이... 어린 것도 모자라서 '병약 미소년' 설정 까지 덧붙여 지는 것인가.... 지나치게 무리 하면 빈혈로 쓰러지는 병약 미소년.. ㅇㅅㅇ.... 정신적인 문제가 크다고는 하지만.. 하.. ( ")
...그나저나 이 루트 들어와서 쇼고 목소리 2번 들었네. 역시 후쿠로우 멤버가 아닌 이상 얼굴 보기 하늘의 별 따기 인듯.
과거 고백 타임.
히스이는 유녀의 자식으로 오키야..에서 자랐다는 듯. 유녀들이 낳은 자식은 여자는 유녀, 남자는 잡일을 돕도록 하는데 히스이는 워낙 여자애 같은 미모라 그냥 여자 기모노를 입혀서 술 심부름을 했다는 듯.
그 때 그녀를 여자로 착각한 손님에게 덮쳐질 뻔 해서 지금의 힘.. 불을 다루는 힘이 각성 되게 됨. 그 손님은 죽지는 않았지만 크게 다치고 그 때문에 히스이는 주변으로 부터 수근거림을 받게 된 상태. 그때 모즈야마가 등장해서 상당한 금액으로 히스이를 '사서' 실험체로 쓰려고 했지만.. 그 대신 1주일 후 히스이의 어머니가 편지만 남기고 실종. 덕분에 완전히 짐 덩어리가 된 히스이를 동료로서 맞아 들인 것이 바로 시오리상... 이 후로 현재의 히스이가 있다고.
처음 능력을 쓰게 된 이후로 한 쪽 눈이 붉은 색으로 변했고, 히스이는 타인을 죽이고 싶을 정도로 증오 했던 스스로를 용서 못해서 '더럽다, 불결하다' 라고 계속 말하는..가 보다. 흠.
이번엔 츠구미 쪽에서 키스 타임. 그리고 고백 씬.
아닌 척 하면서 다른 동료들.. '성인 남성' 인 동료들과 자기 자신을 비교하면서 상당히 열등감도 느꼈었나 보다. 어.. 근데 그러기 전에 일단 그 단발 머리 부터 어떻게 해야 여자애 처럼 안 보일거 같은데 ( ")
사스가 쎄로 디 ㅇㅅㅇ)/. 내가 아무리 더럽지 않다라고 말해도 믿지 않을 테니까, 그냥 나도 더럽혀서 당신과 똑같이 만들어 줘....라, 상당한 코로시 문구 같은데 이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 '이런거 해보는건 처음이지만 방법은 다 알아요' 그야.. 그렇겠지, 보고 자랐.. 크흠;
.... 랄까, 니네들 처음이 '온실 소파' 위인거 괜찮은거임 레알? ㅇㅅㅇ;;;
음... 히스이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줄 알았는데; 잘하면 아버지가 있을 지도 모르는 외국...에 갔을 지도 모른다고. 그런거면 언젠가 만날 확률이 남아 있는거니 그럼 좋겠다만.
비취는 행복을 가져다 주는 돌이라고 들어서 계속 모으고 있었던 거랭. 뭐 다른 이유가 있었던건 아니네.
어쨌든 이렇게 화해 성공. .... 사스가니 츠구미가 바보가 아닌 이상 더이상 쇼우코를 만나러 가진 않겠지. (아니 바보는 바보 맞는거 같긴 한데;)
또 생각없이 달려가네 ㅋㅋㅋㅋㅋ 얘 대체 몇 번 째야 ㅋㅋㅋㅋㅋ 햐.. 하... 후.. -_-. 내가 본 여주 중에서 몇 안될 정도로 '고멘나사이'를 발언하는 얘 같다. 일 저지르고 후회하고 일 저지르고 후회하고. 대체 얼마나 멍청해야. -_-
여친(?)이 팔방 미인이라 걱정되는 사춘기 히스이군. ^^; 사사고이상 에게 까지 질투 할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 지만 그래도 좋다 질투씬 //ㅅ//
손에 넣은 것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다, 이번엔 다른 남자에게 뻇기지 않도록 해야한다.
오메.. 한 번 불 붙으면 참.. ^_^... 청소년 청소년. 홋호호<.
하야토 ㅠㅠ 오빠라고 부르게 해주세요 ㅠㅠ 아니지 오빠 맞구나 ㅠㅠ 츠구미 냔이 이상해서 반말 할 뿐이지 흥. -_-^. 나이 차이 얼추 5살 이상 나지 않냐며. 햐 건방진것<
사사고이상 설득 성공. 쇼우고 루트에서도 그렇지만, '수상 쩍은 약' 때문에 강제로 마레모노를 만들어 내고 있었던 건 같은 듯, 하지만 본인은 그런 스스로의 상태에 염증을 느끼고 있었고, 강제적으로 만들어진 책이 아닌 본인이 쓰고 싶어서 쓴 책은 가치가 없는 거 같아서 더 절망했고.. 뭐 그런 것.
여튼 츠구미의 힐링 파워 -_-에 굴복한 건지 뭔지, 술술 불어주는 군. 나하티갈에서 열리는 '가면 무도회'.. 어둠의 옥션이 열리는 장소를 찾아갈 수 있도록 가르쳐 줌. 이제 본격 대결이군.
츤데레.. 아닌 척 같지만 츤데레야 사사고이상. 결코 공략 대상으로 보고 싶지 않은 츤데레지만.
후쿠로우 멤버 전원 + 경찰 인력들을 끌고 어둠의 옥션 기습 성공. 히스이와 츠구미는 그대로 모즈야마 교수를 찾으러 이탈.
헐...? 쇼우코상 만났는데, 히스이의 어머니와 '친구' 였다고. ㅇㅅㅇ? 그것도 여학교 시절의 친구... 충격적이군. 여러가지로. 혹시 그 유녀의 책.. 히스이의 어머니가 썼다는 책을 절대로 양보하지 않은 것도 그 이유 떄문인가.
와 레알 쓰레기. 스기누마 타카시 보다 더 쓰레기 아닌가 이 교수.
어?....;; 잠깐만 그러니까, 히스이의 어머니가 교수에게 실험체로 끌려갔다고?.. 아니, 어머니가 직접 간거네? 아들에게 손대지 말라고 거래에 응해서?; 와;;;;
오만가지 실험 끝에 고통스럽게 돌아가셨다고... 원래 부터 폐결핵이 있었다고는 하는데 그거랑 이건 다르지.... 어쨋든 히스이를 버리고 간게 아님.
아아; 이거 베드 엔딩이지;; ...... 교수를 그대로 불 태워 죽여버림.
츠구미가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멀리 떠나겠다는 히스이. 아니 왜 이럴 때 와서야 말을 놓는거죠. 줄곧 존대 였으면서. ㅠㅠ
그대로 외국으로 배를 타고 떠났다는 듯.... 츠구미는 기다리겠다고 하는데 과연 ...? 근데 베드 엔딩 넘나 앗케나이;
로드해서 해피 엔딩.
마지막 부분 에서 모즈야마 교수를 죽이지 않는 쪽으로 흐르는 전개.
헐;? 쇼우코상이 등장 하더니 모즈야마 교수가 피를 토... 독이든 차를 먹였구나 부인이.
죄 값은 치루겠지만, 히스이들에게 할 말이 있다는 그녀.
.. 히스이의 어머니는 처음부터 유녀가 아니라 자작가의 딸로 화족 이였구나. 하지만 가세가 기울면서 그녀 스스로 몸을 팔아서 유녀가 되기를 결심 했었다는 듯... 진짜 잘하면 츠구미가 걷게 되었을 지도 모를 법한...
그러다가 갑자기 연락이 끊겼던 찰나에 예의 그 '동화'책의 존재를 알게된 쇼우코상. 히스이의 어머니.. '히와코'는 원래 동화 작가가 되는게 꿈 이였었다고..... 그러다 그 책 끝에 써있던 단서를 찾아서 모즈야마 교수가 범인 이라는것도 알게 되었지만 그 남자에게 가까이 가는것 자체가 싫어서 지금까지 시간이 걸리고 말았다고 함. .. 진짜 싫어 하는구나. 이것도 뭔가 이유가 있을 듯.
엣? 판타지?;;..... 면 어떻냐. 존나 감동적.. 아 눈물 찡 ㅠ.. ㅠㅠㅠㅠ
평화로운 에필로그다... 아 근데 어머니 이야기에 넘나 감동 먹어서.. ;ㅅ;.. 히스이가 제대로 사랑받고 자란 아이라는걸 알아서 그게 너무 감동적임. 하.. 이 게임에 이런 방식으로도 치이냐며 ^_ㅠ;.
시작하자마자 '여성'이 습격 당하는 사건이 발생.
24세의 여성이 야밤의 '우에노 공원'에서 습격을 당했는데, 뒤에서 얇은 실로 목이 졸린 상태에서 라일락의 꽃이 입 안에 강제로 넣어졌었다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문제는 그 여성의 옆에 떨어져 있던 '책'이 바로 시즈루의 책.. 이라는 것.
다행히도 수필의 책이 아니라 인쇄된 책이라 마레모노의 가능성은 없다고 해도, 역시나 찝찝한 후쿠로우의 모두들.
시즈루는 역시 크게 신경쓰진 않았지만, 대신 츠구미가 혼자서 우에노 공원 근처에 가는걸 절대 반대함. 위험하다고. 음.. 뭔가 알아서 그런건 아니겠지?
음... 츠구미는 시즈루의 책이 싫은 건 아니지만,그의 책에 나오는 연인들은 왜 하나같이 불행하게 끝나는 건지가 불만 이라고.... 그러게. 왜야? 'ㅁ'
시즈루 본인은 자신의 작품의 연인들이 '심중'으로 끝나는 거 자체가 '최고의 행복' 이라고 생각하기 떄문에 그런 결말을 내고 있다는데... 이거이거... 리젯 모 시리즈의 다이쇼 배경 어딘가 콘돗찌 향기 안나요?.. 'ㅁ'..... 하....
... 시즈루에게서 나는 향기가 '라일락'의 향기라. 뭐야 이거.. ㅇㅁㅇ.. 음. 설마 그럴리가.... 츠구미도 조금은 의심.. 하는 걸지도.
취재 목적으로 도와달라...는게 왜 드레스 입고 살롱 참가 인지 모르겠네;; 그리고 시즈루는 양장도 별로 안 어울림 ㅋㅋㅋㅋ <
전개는 좀 다르지만 나하티갈에 오는건 똑같고만.
시즈루가 내뿜는 오토나노 매력에 쿠라쿠라...... 거기다가, 평상시에는 츠구미 놀리기에 바쁜 남자가 이렇게 남녀 평등을 주장하면서 소극적인 츠구미의 등을 떠미는 듯, 도와주는 모습이 더 갭 차이가 느껴지네. 츠구미도 거기에 서서히 빠져들고 있는거 같고.
문제의 라일락 향기는... 쿠이나의 가게에서 오데코롱 향수로서 즐겨 뿌린다고. 아주 태연하게 말을 하길래, 일단 츠구미도 의심을 떨쳐버리기는 한데... 그것만이 끝은 아닐거 같은 기분.
결국 우에노 사건을 돕기로 하는 츠구미. 항상 그렇지만 알아서 설치는 타입의 여주라;;;. 대신 야밤에는 절대 돌아다니지 않고 주변 청취만 하겠다는데. 이러다가 큰 일 터지는거 아니겠지;
히타키 엔딩 보고 왔는데 전에 본거랑 존똑이네; 이제 공략 사이트에 히타키 엔딩 어쩌고 있음 안봐도 될 듯.
에클레어... 나도 먹고 싶어.. ;ㅅ;...
그나저나 장갑을 태연하게 벗는 걸 보면 애시당초 장갑을 쓸 이유도 없었던거 같은데 왤까.. 'ㅅ'..? 나중에 나오려나.
츠구미가 처음으로 찾아낸 '와토지본'의 내용이.. 왜인지 모르지만 '심중' 테마라.
아우라의 빛은 말 그대로 타오르는 생명의 불꽃. 책이라는 세계에 갇혀버린 작가의 혼 그 자체 일지도 모른다.. 라는 나바리의 말.
결국 우에노에서의 사건 2번째 발생. 역시 입 안에 라일락 꽃이 들어가 있었고 근처에는 시즈루의 책이 떨어져 있었다.. 라고.
이 망충한 냔. -_- 쿠이나상도, 시즈루도 절대로 혼자서 돌아다니지 말라고 그렇게 주의를 줬는데 자기 딴엔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제가 오토리가 되면 안될까요?' 제안 쩜. 물론 대박 혼나지만. 근데 얘는 하지 말라고 해도 할 거 같은 얘 인지라 벌써부터 빡침의 기운이..
이런 시점에 사사고이가 책방 문도 안 열고, 호색가들이 좋아하는 데로 책 집필 하는데 바쁘다는 불길한 소식까지 들려옴. 아 나 사사고이 진짜 싫어 -_-)=3
'모리츠네 사이쵸'.... 시즈루가 알고 있는 사람인데 자살 했었다고?. 일단 연관 있을거 같으니 메모.
아 시즈루의 스승 이였다고. 시즈루, 처녀작은 무려 추리 소설 이였네. 지금은 좀 관능 적인 연애 소설 작가인거 같았는데?
우에노의 사건이 2번이나 일어난 터라 시즈루를 향한 세간의 평도 조금씩 안 좋은 쪽으로 흘러가고 있는 모양임. 하긴, 완전히 무관계라고 생각하기엔 힘들겠지.
잊혀질만 하면 나타나는 루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게 끝일 느낌. ㅋㅋㅋㅋㅋ
? 2번째 습격 사건의 피해자가 루이 친구의 연인.. 이라고? 뭐 연관이 있을려나..................헐, 이녀석. 본인이 공원에 탐색하러 간다고 츠구미도 동행 시키려 드네? ㅇㅁㅇ
전개상 같이 공원에 가는게 맞는가 보다. 헤에.
루이 ㅋㅋ 시즈루의 대 팬이라고. 헤에. 호오. 흐음?. 그러니 어서 빨리 범인이 잡혀서 시즈루에게 가는 피해가 없어졌음 좋겠다고.
시오리에게서 모리츠네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될 줄이야. 항간에 떠도는 불손한 소문과 상관없이 정부의 검열 등에 반항하는 의미로 스스로 독을 먹고 자살 했었다고.
.... 어? 시즈루가 마레모노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라? 일단 시오리와 마시코만 알고 있는 사실 이라는데.
자살한 모리츠네 스승의 자필본을 유품으로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는 듯. 아, 이건 뭐 나쁜 의도는 아니겠지만.
유품을 정리하던 시즈루 본인이 경찰에게 '모리츠네 선생의 목소리가 들린다' 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었다고. '죽여주겠어' .. 라고 들렸다고 함.
그 모리츠네의 마지막 작품 '연옥도 살인 사건'. 그 책의 범인은 죽인 여자들의 입안에 꽃을 밀어 넣었었다...범행 수법이.. 너무 비슷.. 하긴 하지..
그래서 시오리는 시즈루 본인이 눈치 못 채는 사이에 혹시 유품인 '마레모노'의 영향을 받아서 본인 의도치 않게 범행을 저지르고 다니는게 아닌가? 라는 의혹도 있을 수 있다고 얘기해줌.
이게 뭐 ㅋㅋㅋㅋㅋ 시즈루 이 미친놈아 ㅋㅋㅋㅋ 전후 사정 가릴거 없이 다짜고짜 끌어 안고 키스 하는게 어딨어 ㅋㅋㅋ 내가 모르는 사이에 늬들 사귀거나 고백한 사이였냐? 아니잖아 .. 햐.. 'ㅁ'
어.. 시노부, 아까 루이랑 같이 우에노 공원에 있었던거 봤구나. ㅋㅋㅋㅋ 안나오길래 못 보고 넘어가나 했더니.. 'ㅁ'...
시즈루, 아닌 척, 무던한 척 심한 말을 하는데.. 이거 질투지. ㅋㅋㅋㅋ 응. 뭐 이정도면야. 위에서 너무나도 못되 쳐먹은 쌍놈을 봤었던 터라 이정도 질투는 귀엽지 'ㅁ')/
아아.. 결국 츠구미 상처 입히고 울려버렸어. 나쁜 남자.
그런 본인은 어제 저녁, 우에노 공원을 무려 '사사고이'랑 산책 하고 있엇다고. 남자 인것에 1차로 놀라고 그 상대가 그 음침하고 재수없는 사사고이 라는거에 2차로 놀라고.. 역시나 얽히는구나 싶어서 3차로 실망 -_ㅠ
아키라 ㅋㅋㅋㅋ 아까부터 나니게나쿠 히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형 가지고 노는 취미가 생겼느니, 여자한테 질려서 인형으로 넘어간거 아니면 남색가로 변신해서 거기서 부터 치정에 얽히지 않았겠느니 ㅋㅋㅋ
이게 악담하는 톤이 아니라 정말 일상 이야기 나누는 듯이 덤덤하게 말해서 더 웃김 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 정말 아르바로 과구나. 긴가민가 했는데 레알 그렇네. 여자에 익숙한 데다가 츠구미 처럼 표정이 얼굴에 다 드러나는 얘는 좀 갖고 놀기 쉬울까.
위급 할 때는 도와주는데 그런 주제에 정말 태연하게 두고 가려는 등, 밀당 쩔어. 개객끼 ㅂㄷㅂㄷ...
자기랑 같이 있는 여자 (동료 작가)가 신경 쓰이냐고 물어봐서 대차게 '아니요' 라고 답했더니 ㅋㅋㅋ 도중 베드 엔딩 완료.
예의 그 범인에게 의해 살해 당하는 엔딩 인거 같은데.. 라일락 꽃의 향기라.. 설마 시즈루가 그런건 아니겠지...?.. ㅎㄷㄷ...
로드해서 진행.
아 진짜 이라이라 스루................... 어제 일을 사과 하니까 '이제 그런 짓 안할께. 네가 나를 원할 때 까지는 ^_^' ... 존나 시발. 남자 새끼가 ㅂㄷㅂㄷ...
꼭 나는 하고 싶지 않은데 네가 하고 싶으니까 어쩔 수 없이 해주겠다 뭐 그런 시츄 아님? 존나 재수 없게.... 아 호감도가 쑥쑥 내려간다.
갑자기 경찰이 찾아와서 후쿠로우의 여성 사원들+ 그리고 시즈루를 붙잡음.
역시 간 밤에 3번째 사건이 발생했다고. 그래서 시즈루의 알리바이를 확인하기 위해 같이 있었다는 '여성'을 찾았다는 듯. 그게 츠구미.. 이긴 한데, 동생을 위한 싸인본을 받은 이후로는 각자 방으로 헤어져서 시즈루가 뭐 했는지는 확인이 안되...지.
사건이 발생한 시간이 새벽 2,3시대 근처기도 하니 완벽한 알리바이 성립도 안되고.
시즈루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지만 츠구미 쪽에서 안달복달 못하는 듯.
루이 다시 등장. 헤에.. 이 루트는 한 두번 나오고 끝이 아닌가? 'ㅁ'.
에?.. 사사고이도 모리츠네의 제자 였다고? 그럼 시즈루랑 동문?; 그냥 같은 동료 작가..정도로 끝나는게 아니였네.
사사고이. 처음에 등단 했을 때는 상당히 유망한 작가 였었다는...게 더 충격적인데. 저런 음침하고 기분 나쁜 자식이?;
말하자 마자 등장하네 사사고이. 심지어 아파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뭐? 라일락 사건의 범인은 '미기와 시즈루' 라고?. 친절한 맘에서 가르쳐 준다고 하는데 1도 못믿겠다 이자식아. 사사고이가 하는 말은 뭐든 다 거짓말 처럼 들려.
'난 충고 해줬으니까 알아서 처신해. 만약 다음 사건이 발생해서 누가 죽으면 전부 네 탓이야'. ... 이 새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그리고 시즈루의 태도도 참 짜증남. 거짓말 못하는 츠구미가 여러가지 몰아 닥쳐오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해서든 시즈루를 믿으려고, 도와주려고 애쓰고 있는거 알면서도 태연하게 '내가 범인인지 아닌지 의심하는 거지? 못믿겠으면 밤 세서 나 감시 해볼래?' 라고 막 그러고. 진짜 밀당 싫다. -_-
시즈루는 대체 어디까지 짐작하고 어디까지 생각 하는 건지 원. 결국 츠구미를 재촉해서 어젯밤 사사고이가 다녀갔었고 자기를 범인 취급 했다는 것도 다 캐냄.
사사고이도 시즈루에 대한 원한이 있는거 같지만, 시즈루 본인도 사사고이를 앵간히 싫어하나 보네. 인상 찌푸리는 스탠딩 자체를 첨봄 ㅎㄷㄷ.
4번째 사건 발생. 심지어 피해자는 시즈루, 사사고이의 동문인 여성 작가 였다고.
츠구미는 전날 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문 앞에서 지키고 있어야 했다고 스스로를 자책하게 됨.
현실적으로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이 상황에서 이야기 들으러 가는게 사사고이라는 점에서 츠구미냔이 싫어진다. 쯧. -_-^.
모리츠네 선생의 자살한 사체를 처음 발견 한게 시즈루 였었다고 함.
사사고이 새끼는 모리츠네 선생을 죽인 것도 시즈루 일지도 모른다면서, 알리바이 보다는 '독살'에 더 중점을 둬야 하는거 아니냐고 망발 쩜.
주변 상황이 죄다 츠구미에게 시즈루를 의심하게 만드는 상황이 되네. 진짜 싫다 'ㅁ')=3.
사사고이가 말하는 '시즈루가 모리츠네 선생을 살해할 동기'. 바로 그의 처녀작인 추리 소설을 모리츠네 선생이 엄청나게 혹평을 했고, 그 다음에 쓴 소설 또한 재미 없다면서 동기들이 보는 앞에서 찢어 버리는 등.. 와; 선생도 좀 쓰레기네. 사스가 사사고이를 제자로 받아 들인 사람. ( ")
....응?... 왠지 이거 사사고이 얘기 같이 들리기도 하고... 음.. 흠..?.
사사고이의 악의 넘치는 발언등에 본인이 힘들거 뻔히 알면서도 정말 뇌에 주름이 없는 냔. 뭐하러 찾아가냐고.
라스트 베드 엔딩을 위한 선택지를 택하긴 했는데.... 상황이 상황이긴 하지만 시즈루를 의심하게 되는 듯한 전개로 흘러 갈거 같아서 진짜.. 후... 츠구미 시발년. 외쳐봅니다. -_-
여튼 그렇게 사사고이를 만나고 돌아왔는데 시즈루에게 받은 금붕어가 죽은걸 발견함. 예쁜 금붕어 일수록 단명 이라면서 달래주기는 하는데....
? 모리츠네 선생의 유품인 자필본. 안 가지고 있다고 확실하게 답하는 시즈루. 정원의 소각로에 불태웠대.. 혼또? 'ㅅ'?.
며칠 째 오토리 작전은 아무 성과도 없고, 사사고이는 아예 모습을 감췄고 시즈루 한테는 의심받고. 슬슬 츠구미의 정신도 한계에 다가감.
이런 와중에 시즈루는 게이샤랑 야밤을 보낸 예정이시고 ^_^ㅗ 하하하하하 즐거운 상황이다 시발. 이 겜 진짜 짜증나네 -_-^
드디어 사사고이가 범인으로 등장. 왜 이 현장에 시즈루까지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무사히 잡았더니 이새끼가 술술 부네. 자기가 라일락 사건의 범인이고 모리츠네 선생을 죽인것도 본인이고 미망록을 뺏아간것도 나고.
모리츠네 선생의 막말 하는 성격이 문제.. 였었나. 아니 그래도 시즈루도 아토리(여자 작가)도 엄청나게 들었지만 이 두사람은 원망하지 않았는데 역시 사사고이는 근성이 썩어 빠져서 그런가봄.
그렇게 선생을 죽이고 모리츠네의 트릭을 훔쳐내서 2,3작품 써내도 다들 흉내내기 라고 비평할 뿐.
이녀석, 타 루트에서 마레모노를 강제 생산한 죄만 있는게 아니라 그 전부터도 근성이 썩었고 살인도 했었구나. 이제 정말로 좋게 볼 일 따위는 없을 듯. 쓰레기 중의 쓰레기네.
시즈루에 대한 질투도, 원망도, 그리고 동료인데도 배척받는 외로움 등등도 있었...는가 본데 범죄자의 맘 따위 알리가 있냐 -ㅅ-.
시즈루는 본인 손으로 범인을 잡겠다고 생각 하고는 있었고 사사고이일 확률이 높았으나.. 왠만하면 믿고 싶었긴 했는 듯. 'ㅅ')=3.
근데 이거 해피 엔딩 아님?. 존나 잘 풀리는데. 넘나 술술. 누구 하나 죽는 거 없고.
에....? 왜 이 시점에서 이 cg임. 존나 안끝날 예감 ㅋㅋㅋㅋ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개 남은 cg 중에서 1개가 나오다니 난데? 안끝남? 범인이 잡혔는데도?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러니까, 시즈루는 시즈루 나름대로 사사고이가 범인 이라고 생각 한 후에 자기에게 가까운 여성.. 시즈루나 시오리를 멀리 하려고 했었던 거고, 그 게이샤 또한 시즈루를 도와서 일부러 츠구미를 도발하면서 멀리 하게끔 해준거구나. 나쁜 뜻은 없었다고....?.
애시당초 그녀를 오토리로 쓸 생각 이였었네. 어쩐지, 시즈루가 타이밍 좋게 나타난다 싶었드랬다;
이녀석.. 이런 상황에서 '너를 상처 입히지 않을 수만 있다면 어떤 방법(=게이샤 오토리)이든 쓸꺼야 난' .. 라는 말을 하면 좀.... 풀리잖아.... 흠흠.
......... 대체 왜 '사탕' 먹여 주는데 눈가리개를 해야 하는 건지 1도 모르겠네요. 신종 플레이냐 응? =ㅅ=;? 씨지만 봤을 떄는 되게 위험하고 야시시한 상황인가 했떠니 도오시뗴 사탕 먹여 주는...??
눈가리개를 하고 맛을 맞춰보라는데.. 에.....
와 이 ㅋㅋㅋㅋ 즈루이 오토나 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이랬지. 일부러 리큐르 봉봉 먹이고 ㅋㅋㅋㅋㅋㅋ 맛을 맞춰보라고 술에 살짝 취하게 만들어서 '나를 원하게 만든다' 라는 작전. 와... 정말 대단하다 ㅇㅁㅇ
츠구미가 먼저 '호시이' 라고 하기 전에는 암 것도 못하니까 네 입으로 말해라. 근데 평소의 츠구미는 솔직하지 못한 타입이니까 이렇게 소공작이라도 해야겠다. 이거네. ㅋㅋㅋㅋ 이야..
결국 츠구미는 그런 그의 책략에 '떨어졌다'... 는 거네. 사스가 만렙은 다르다. 버틸 수가 없다.!!!!
루이한테 질투는 하기는 한 모양인데, 절대로 그런 티를 1도 안내니까 오히려 이쪽이 다 분하지 않습니까. 츠구미의 질투는 아주 손에 잡힐 듯 알고 있으면서 치사하기는.
역시 쎄로 디의 위력.. 대사가.. 대사가.. 오메.. //ㅅ//... '네 몸에 딴 남자가 손댄 흔적이 있는지 없는지 내가 샅샅히 봐주지' ... <
벗은 cg가 없는게 좀 아깝네요 허허... 그리고 겜이 안끝나네... OTL.
부엌에서 키스하고 그러지 맙시다 시즈루상..
씨지가 넘나.. 그.. 여튼.. 에로하네요 네 ᄏᄏᄏ 제대로 벗은 것도 아니고 그냥 브라우스 위 버튼이 조금 흐트러진 거랑 허벅지가 보이는 것 뿐인데도 묘하게 분위기가... 사스가 시즈루;
소각로에 쓰레기를 태우려다가 그 안에서 발견 된 '인형의 다리'. ... 얼마전, 시즈루가 인형 가게에 들리던 것을 기억해내는 츠구미.
오, 히타키 퇴원! 퇴원 선물로 전에 시즈루에게 받은 싸인본을 들고 가려는 츠구미.
이거 뭐 ᄏᄏᄏ 후반부에 씨지들이 쫙 다 몰아져 있네. 무슨 쉴 틈 없이 씨지가 나옴.
아나 시발; 빗쿠리;;; 모든 사건이 끝나고 잘 해결되는게 아니라 아직도 시즈루에 대한 여러가지 의문점이 남은 츠구미.
일 복귀 당일 밤, '나이프'를 소지하고 그의 방에 들리자 마자 본 건.. 어둠 속에서 인형에 나이프를 꽂고 있는 시즈루 였음. 존나 무슨 씨지가;;
.. 책 버렸다는거 거짓말 이였구나. '선생님의 책은 버릴 예정이야. 하지만...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보고 싶어서'.... 라는 말은 그 책을 통해서 마레모노의 기운을 접하고 '인형'을 찌르면서 살의에 휩싸인.. 거겠지? 아니고서야 이 상황은;;
역시, 영향을 받았었구나. 마레모노 에게서.
... 헐;; '죽여버리겠어' ... 이런; 완전히 넘어갔어 시즈루!!
스탠딩 씨지도 눈이 맛이 갔.. 어.. ᄒᄃᄃᄃᄃ
다급한 나머지 직접 책에 손을 대서 불태우려던 츠구미 에게도 모리츠네의 '원한'어린 목소리와 영향이 그대로 밀어닥치면서 혼란, 착란을 일으키게 되고....
아 역시 이게 베드 엔딩 씨지 였구나;;; 츠구미가 소지하던 나이프로 시즈루를 찌르는거.. ^_ㅠ...
자기 때문에 츠구미를 말려들게 한 건 사과하고, 지금까지 속여서 미안하고... 그런데 난 외로움쟁이 니까 혼자서 가는건 쓸쓸하니 너도 어서 따라 와줬음 좋겠다... 라는 말을 하면 심중이쟝?;;
근데 츠구미가 타의든 뭐든 이런짓 저지르고 멀쩡 할 리가 없으니 당연히 결말은....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한 캐러로세. 자기 죽을 때 나 외로우니까 너도 어서 따라 와라.. 라고 말하고 죽는 남주 잘 없는데^^;; 오히려 나 잊고 잘살아라. 내지는 나 잊지 말고 가끔씩은 떠올려줘라. 행복해라. 정도인데 ᄏᄏᄏ 나 혼자 못죽고 헤어지기 싫으니 어서 죽어서 따라와라!.... 여러모로 참 ᄏᄏᄏᄏ
로드 해서 진행.
후반 진행까지 죄다 같지만, 여기서의 츠구미는 모리츠네의 목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소각로까지 뛰어감.
그녀를 말리려 드는 시즈루를 뿌리치고 소각에 성공.
그대로 기절한 시즈루가 정신을 차리고 또 씨지 ᄏᄏᄏ 진짜 후반부에 포풍 몰려있네.
시즈루 본인도 계속 책을 불태우려고 했었긴 했따는 듯. 범인이 잡히면 바로 그 순간에 태울 생각.. 이였다지만.... 역시나 마레모노에 붙잡히게 되면 어쩔 수 없었나 보다.
천장에 숨겼었다니 이남자가 ᄏᄏᄏ 그러니 한시간 동안 곳곳히 뒤져봐도 없었지 -_-
사실은 줄곧 사실을 밝히고 싶었고 츠구미가 도와주길 바랬었지만 동시에 자신의 그런 '마레모노에게 씌인 저주스러운 모습'을 그녀에게만은 보이고 싶지 않았던 것도 시즈루의 본심. 사랑에 빠진 남자란. (절레절레)
?... 시즈루가 사사고이를 질투 하다니 대체 왜?; 뭐땀시?;.
마레모노를 만들어 낸 것이 부럽다니; 대체 왜?222;;;;.
작가로서 '혼'을 책에 심을 수 있었다는 것이 부러웠단 얘긴데.. 근데 그건 어둠의 감정이잖아; 좋은게 아닌데도 이러네.
아나 이 남자 ᄏᄏᄏᄏ 전에 츠구미가 본인 책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했던거 지금까지 맘에 담고 있었네. 소심한 오토나다!!
아.. 지금까지 검은 장갑을 끼고 다니고 라일락의 달콤한 향수를 뿌리고 다녔던 건, 자신이 발견한 모시츠네의 사체 장면..그 사방 팔방에 퍼지고 흐트러져 있던 피의 냄새와 감촉이 떨어지지 않은거 같아서 였다고.... 이 남자; 멀쩡한 척 하지만 많이 병들었었구만.
나의 저주스러운 모습을 보고 정 떨어지지 않아? 나에게서 멀어지고 싶지 않아?.. 라고 물어 봐 놓고는 떨어지면 죽어 버릴지도 모른다고 하는 시즈루. 예술가 아니랄까봐 섬세하고 귀찮다. 에구 ᄏᄏᄏᄏ
그 후 같이 쿠제가의 저택에 찾아가서 히타키의 퇴원을 축하함.
대 팬인 작가를 직접 만나서 히타키 완전 신났어 ᄏᄏᄏ
!?. 첫 마디가 '미기와 선생님 이라면 누나를 양보해도 좋아요' 라니 ᄏᄏᄏᄏᄏᄏ 근데 그 히타키가!... 초반의 위험한 시스콘 발언을 생각해 보면 진짜 많이 양보한 셈이네.
누군지도 모르는 나리킨 야로(.. 높은 확률로 하야토 겠지만;) 아니면 다른 남자에게 줄 바에는 제대로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미기와 선생님과 행복해 지라고. ᄏᄏ 이 조숙한 녀석이 ᄏᄏᄏᄏ
심지어 미래에는 미기와 선생님이 내 매형이 되는거야!?.. 누나 어서 결혼식 올리자!!! < 라고 ᄏᄏᄏᄏ 너 이자식 ᄏᄏᄏᄏ
시즈루 본인은 히타키를 달래기 위해서 한 말이 아니고 정말 당장 내일이라도 식을 올리고 싶으시답니다. ᄏᄏᄏ.
방금까지 쟈갑기 그지 없는 치야를 만나고 왔는데 ㅋㅋㅋ (사쿠라 앙코르 스페셜 루트의 치야), 또 시작하자 마자 쟈갑기 그지 없는 노부네. 후.. 'ㅅ'.
음? 루트 전개 들어서자마자 사건 발생? 정신나간 사람?. 마레모노 가라미.
카라스, 나하티갈, 시기누마 타카시. 자꾸 잊어 먹는 명칭들이야. 곤란하게 -_-;;
공통적인 전개는 다 같은 모양. 작가에게 마약을 먹여서 강제적으로 마레모노 혼을 생성해내는 전개 라든가.
나하티갈의 가면 무도회. 이번 편은 당연히 아키라랑 츠무기.
반항하는 두 사람에게 '상사 명령' 으로 밀어 붙이는 시오리상 각꼬이 ㅋㅋㅋㅋㅋ
역시 그 광분하던 사람은 병원에서 죽었다고. 카라스의 짓?
아, 옥상에서 자살 했다고.... 음. 흠.
아키라 너 이자식 ㅋㅋㅋㅋㅋ 시즈루나 하야토 처럼 미사여구 동원하면서 드레스 칭찬하라는 건 아니지만 아예 무관심은 너무한거 아냐? ㅋㅋㅋㅋ 예상은 했지만 정말 예상 그자체인 녀석..(한숨)
이 루트의 시기누마는 묘하게 츠구미에게 관심도가 높은 듯?.
정작 위험한 순간에 없는 히어로라니 너무해 -ㅅ-;
시기누마가 츠구미를 데려가고 싶어했던 '다른 연회' 는 무엇이지?.. 성적인 무언가 인가? 아키라는 알고 있는 느낌인데 말 안해주는 듯. 다른 걸 수도 있고.
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죳또 이게 뭐지? ㅋㅋㅋ
'너, 역시 남자랑 자본적 없지?' < 아키라의 뜬금 없는 직구.. 역시 저 연회는 저런 느낌인가. -_-;
츠구미가 제대로 화내는거 정말 오랜만에 보는거 같은데.
아키라는 역시 '화족'이 싫은 거라고. 츠구미에 대해서도 그냥 직장 동료 정도지, 그 이상의 호감따위 1도 없.. 아니 애시당초 호감이 존재하긴 한가. 그냥 머리가 텅텅 빈 화족 영애 정도로만 보고 있을 지도. 상사가 정했고 츠구미의 능력이 있으니 받아들인 느낌.
잘난척 하는 놈이 싫고,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놈이 싫다. = 화족.
이 시점의 두 사람은 아직 서로를 지켜보는 ? 느낌이 강하구나.
그나저나 나하티갈 무도회에 가서 아무런 성과 없이 돌아오는건 이번이 처음인거 같긔.
아키라가 츠구미를 대놓고 피하는거 같은데.... 과연?
기분 전환으로 들린 영화관에서 아키라와 재회... 부부 석 ㅋㅋㅋㅋㅋㅋㅋㅋ
뭨ㅋㅋㅋㅋㅋㅋ 멜로 영화를 보면서 우는 남정네라니 ㅋㅋㅋㅋㅋ 코노 갭차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아키라가 말하는 '후쿠로우에 들어온 이유'가 단순히 그것 뿐일까나.. 'ㅅ'.. 원래부터 책을 좋아하고 군대 들어가긴 싫어서 후쿠로우에 왔다..라.
이번 루트의 희생자들은 주로 귀족들인가 보다. 흠... 아키라가 화족 귀족 싫어하는 거랑 연관이 잇을려나.
츠구미가 뭔가 힘내서 하려고 할 때 마다 사건이 터지니까 움직이지 않았음 좋겠는데 -_-.
시기누마의 최종 목적은 후쿠로우를 집어 삼켜서 산하에 두고 그들이 모은 '마레모노'를 죄다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
아키라는 시기누마 타카시의 아버지가 자기 집의 하녀에게 손을 대서 나온.. 바야흐로 첩의 자식.
어머니와 단 둘이서 멀리 떨어져서 살다가 가끔씩 '아버지'가 찾아오면 만나는 식으로 살아오다가, 어린 시절의 어느 날. 별장에 불려간 그는 거기서 처음으로 이복형인 타카시를 만나게 됨. 물론 그때에도 아키라를 사람 취급 안햇었지만.
둘이서 같이 산책을 나선 길에 탁류에 휘말려서 둘다 살아나긴 했지만 타카시는 한쪽 눈을 잃어버리고, 타카시의 어머니.. 정처는 고작 첩의 자식 주제에 타카시를 제대로 구하지 못했다고 아키라를 공격함.
그리고 아키라의 어머니 또한 시기누마 가문에 대한 사죄의 유서를 남기고 자살해 버렸고... 위에서 아키라가 피를 무서워 하게 된 것도 어머니가 욕조에서 자살했던 광경을 봐버렸기 때문이라고.
그 후로 아키라에게 남겨진 역할은 타카시의 '미가와리'. 무언가 죄를 짓거나 할 때 대신 세워줄 꼭두각시로서 살아 왔었다고 함.
화족에 대한 강렬한 증오도.. 뭐, 이런 과거면 납득할만 하다. ㅇㅇ
츠구미에 대한 마음이 생각 이상으로 너무 직구라서 빗쿠리 하다. 지금까지의 그 일선을 긋던 애매모호한 태도는 다 뭐엿어 ㅋㅋㅋ
한번 고삐가 풀리니까 '그 남자에게 너를 넘겨줄 수 없어. 나 아니면 누구도 네게 손댈수 없어. 나를 받아들여줘. 좋아해' 등등. 어휴.. 듣는 사람이 다 부끄럽다 ㅋㅋㅋㅋㅋ.
그렇게 벳또인.. ( //ㅅ)
매번 그렇게 혼자서 다 끌어안고 비밀로 살려고 드니까 매번 츠구미한테 공격(?) 받는거야. 이넘아. 'ㅅ')=3. 밤을 지내고 와도 달라진게 없을..뻔 했네. 흠. ㅋㅋㅋㅋㅋ
시기누마 타카시가 지키지키니 불러냄.
예상대로 하야토나 히스이는 별로 놀라지 않는구나. 이이히토타치.. ;ㅅ;)/
그렇게 후쿠로우 밍나데 나하티갈에 쳐들어가기 작전. 츠구미 역시 호신봉을 받앗지만 뭐.. 애가 뭘 할 수 잇을리가. 'ㅅ'.
랄까, 하야토랑 아키라는 제대로 싸우는 법을 배운건가? 군인이 아니라서.. 'ㅅ';;
히스이 ㅋㅋㅋ 하라구로? ㅋㅋㅋㅋ
'전소 되지 않도록 할께요. 하지만 화재보험에 들지 않은 상태라면.. 죄송합니다 ^_^)/' < 상콤하게 웃으면서 불을 써댐 ㅋㅋㅋㅋㅋ
시기누마 타카시도 '마레모노의 빛'이 보이는 능력자? 라는 거. 전에도 나왓었나?;;; 나 이거 한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존나 1도 안남. 맙소사 ㅋㅋㅋㅋㅋㅋ =ㅁ=
아키라도 몰랐다고.
타카시가 이 능력을 가지게 된 건 눈을 다치고 난 후. 그 후부터 마레모노의 불길한 아름다움에 끌렸다는 듭.
아, 역시나 초반의 아키라는 계속 시기누마의 충견.. 스파이 였구나. 무도회 때도, 그 후에 하야토가 잠입 수사 하는 것도 다 알려줬엇다고.. 마아 초반은야.
꽤 형편없이 당하는 줄 알았떤 아키라 였어도 역시 츠구미에 한해서는 독점욕이.. 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강해서 ㅋㅋㅋ 타카시한테 츠구미를 빼앗길거 같으니까 그제서야 반격 하네.
정말이지 생긴거랑 다르게 독점욕과 소유욕?.. 음.. 이런걸로 표현해도 될려나; 여튼 츠구미에 대한 마음이 강해. 질투심도 강하고. 물론 좋음 . 매우 ^_^
엔딩 송.
나름 중상을 입은 아키라가 병원에 입원했다가 후쿠로우의 아파트에 '돌아오는 날'.
너네 왜이렇게 요소요소시이 하냐 ㅋㅋㅋㅋㅋㅋ
아. 아키라가 말한 '검은 날개의 문신' 이 진짜 있었구나. 초반에 언급한 이래로 말도 없어서 비유 인줄 알았더니. 배 근처 였다고.
우연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타카시가 쏜 총이 그 곳이였기 때문에 그 문신 자체가 사라져서 보이지 않게 될 거라고 말하는 아키라.
.. 설마. 시기누마 타카시가 그렇게 남.. 이랄까 인간으로도 보지 않았떤 이복동생을 위해서 했을 리가?.. 별로 믿고 싶지 않은데 ( =ㅅ)
아키라. 굉장히 직구 타입이였구나.... 팬디가 기대된다.. 오우.
어휴. 대사 달달한거봐 ㅋㅋㅋ 기절하겠네 ㅋㅋㅋㅋㅋㅋ 제일 손에 넣고 싶은것을 손에 넣었다고 불안해하면서도 좋아하는 아키라가 귀여움 ;ㅅ;)/
에프터 씬 엔딩 컷 cg 보소 ㅋㅋㅋㅋ.
애프터쟝!!! 애매하게 옷을 입힐꺼면 차라리 이불만 둘러라 애들아.. ( =ㅅ)
흠. 시기누마 타카시는 그대로 병원에서 탈주해서 쇼우코랑 같이 유럽으로 넘어간.. 모양?. 팬디에서 등장 하려나 과연.
츠구미 히돜ㅋㅋㅋㅋ 아까부터 아키라가 너무 직구에 달달해서 '병원에서 이상한 약을 먹은게 아닐까' 로 시작하더니, '괜찮을까나.. 내일 되면 나쁜 약의 효과가 떨어져서 지금 말한 것들 다 잊는거 아닐까나..' < 하고 진지하게 독백하는데 ㅋㅋㅋ 아키라한테 히도이하다 어이 ㅋㅋㅋㅋ
오? 루트 들어오자 마자 츠구미가 '혼자서' 순찰을 하게 되네.
이제 후쿠로우와 연관이 없어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헤에. 'ㅅ'
만화경을 만드는 '제국 대학 학생'. 이거 루이지? ㅋㅋㅋㅋ
카라스나 어둠의 옥션, 시기누마 타카시 등등의 이야기도 쿠이나상 한테 듣는군.
이번의 마레모노는 병약한 딸이 직접 집필한 책. '마리코'?. 일단 외워두기.
루이가 츠구미의 동생 '쿠제 히타키'의 사건도 알고 있음. 마아.. 제국 대학이면 지휘 높은 애들이 많을 테니. 그런 정보 들을 통해서. ㅇㅇ.
루이 본인은 외과 지향 이라는 듭. 의사.. 좋구나.. ^ㅠ^
츠구미의 '아우라를 보는 능력'에 매우 깊은 관심을 보이는 루이. 과연..? 'ㅅ'
아직까진 루이의 진짜 목적을 모르겠네. 츠구미 능력 메아테로 접근 한 걸가. 아님 단순히 츠구미가 맘에 들어서?
뭔가 되게 친근감 있게 다가온다 싶다가도 거리를 두고 흐음... 질투 하는거 같아 보이면서도 내 착각인가? 싶게끔 하고. 에라이. ㅋㅋㅋㅋ
쇼고 같은 극강 츤데레도 별로지만 루이 처럼 감정 읽기 힘든 애도 좀... 애보다 오히려 아키라 쪽이 더 잘보이는 느낌이야.
무서운 아이네 루이 ㅇㅅㅇ.
난 지극히 연상파라서 그런가, 여주가 존댓말 쓰면 매우 좋아하고 말을 까면 별로.. ( .-.)... 하야토한테 말 까는거 별로다. 너보다 7살이나 많다고.... 상대방이 먼저 까라고 했지만 사스가니 7살 차이에 야너는 좀 그렇지 않으니 츠구미냔.
루이도 아키라도 기본 2,3살 정도 차이 날껀데 반말 쓰라고 하는거 좀 그렇지 않아? 한 살 차이라도 연하는 연하야!!!!.... (씨익씨익 ㅇㅍㅇ)
히도.. 루트 초반인데 ㅋㅋㅋ 시즈루가 말하는 그 '루이와 닮은 상대'는 역시 쇼우코 였네. ( .-.)
책을 불태우는 폭도들의 명칭 '카구츠치'. 이 제도를 더럽히는 악을 불로 숙청하는 집단' ... 뭐래 껒 ㅗ
츠바메노가 습격 당하는 일이 발생하니 사스가니 츠구미 혼자서 다니게 돌 순 없고. 다시 예전 처럼 팀을 짜서 같이 돌아다니기로. ㅇㅇ.
오오.. 루이사마 ㅠㅠ 손재주 쩔어. ㅠㅠ. 츠구미가 좋아하는 나데시코 꽃으로 앤티크 브로치를 만들어서 선물해주심 ㅋㅋㅋ 뭐야 이 잘난 남자는. 존잘생겼지, 장래 유망한 의대생이지, 목소리 좋지, 손재주 대단하지. ㅠㅠ 쵝오시다 ㅠㅠ)/
역시 만화경 만든것도 루이. ㅇㅇ
루이의 아버지는 의사, 어머니는 조산부(출산). 흠흠.
이야이야 츠구미상. 아무리 호감이 가는 '친구' 라고 해도 이성이 자기 방에 놀러 오라고 해서 호이호이 따라가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설교 하고 싶어져..
!? 뭐 이렇게 들이대 ㅋㅋ 시즈루도 아니고 이게 뭐 ㅋㅋㅋㅋㅋ. 너 바로 몇일 전 까지 '그냥 이성 친구로 친하게 지내고 싶다' 라고 말하지 않았니?....(흐릿)
히토메보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말을 믿으라고?... =ㅁ=
고백이 너무 담담해서 역시 안믿기는데여.. (으이심)
츠구미 얜 대체 사람이 얼마나 비상식 적인거야.
그래, 루이가 '백장미 부인'과 닮았다 치자. 근데 그게 뭐? 니네 둘이 아직 사귀는거 아니잖아. 사귄다고 쳐도 이런 식으로 루이가 모르는 상황에서 뒤에서 몰래몰래 캐고 다니는건 정말 경우가 아니지 않음?
사귀는 상태도 아니고, 루이가 네가 맘에 든다 라고 짧게 애기한 정도 인데. 그 마음을 딱히 받아주거나 한 것도 아니고 아직 '흥미' 상태 이면서도 아카노 타인인 루이에 대해서 캐고 다니는게 정상은 아닌거 같은데.
본인이 본인의 행동에 대한 부끄러움도 1도 안 느끼는 상황에서 이 짓을 계속 하는 정신머리가 의심 스럽다-_-.
이러다가 루이한테 들통나서 크게 쪽팔라지. -_-+
츠구미가 맘에 든다는 블로거 분들의 마음을 정말 이해 할 수 없는 순간이다. 얘의 어디에 뭘 봐서?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ㅂㄷ...
제대로 말을 받아 칠 줄도 모르지, 혼자서 나대다가 사건이나 일으키고 함정에 빠지지, 본인한테 실례가 되는 건 못 참으면서 (쇼고땐 참았고 -_-) 자기 행동이 남에게 실례가 되는 건 태연하게 하다니. 내로남불이냐고. -_-+
루이 이녀석 선수지 ㅋㅋ 선수의 향기가 느껴져 ㅋㅋ 시즈루랑 다른 의미의 선수야 와 ㅋㅋㅋㅋㅋ 슥오이.... 얼굴 빨개지는 스탠딩이 있긴 해도 자세히 안보면 모르는 거라 좀 아쉽.
혹시 루이 루트를 관통하는 주제가 이건가?
'집필의 자유, 언론의 자유라는 이름 하에 책의 피해자가 늘어나는게 과연 옳은 일인가'.
'언젠가 나올지도 모를 피해자를 위해서라면 지금이라도 수기로 지필하는 책은 그만두고 전부다 인쇄본만 남기면 되지 않은 건가'
... 마아, 루이 말마따나. ㅇㅇ. 본인도 츠구미를 괴롭히려고 물어보는게 아니라고 딱 잘라 말했기도 하고.
얘는 어째 선택지도 ㅋㅋㅋ 되게 통수 치는것들 뿐이냐. 왜 이게 호감도 올라가는 선택지 인지도 모르겠네.
여튼, 내가 본 거 중에서 제일 철벽?인 츠구미 느낌. 지금까지는 마레모노랑 상관 있는 '동료'들이 대부분 이여서 그런가 되게 쉽게 빠져들었는데 아직까지 츠구미에게 루이는 '그냥 일반인'에 불과하다 보니, 사태는 심각해져가니 걱정은 되고, 이런 와중에 일과 관련없는 일반인과 연애같은거 하면 안될거 같고.. 이러쿵 저러쿵. 생각이 많은 듯.
루이.. 이거 왠지 진짜 진심 같다. 의심스러웟는데 정말 츠구미 좋아하는 기분이 들... 아니야. 연기일수도.. @_@..으으 혼란..
이번 무도회 상대자는 하야토구나. 메인이 아니라서 그 전까지의 과정이 싹 날라갔지만 ㅋㅋㅋㅋ 아키라 루트에서는 드레스 칭찬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번엔 그런거 없다.. ㅇ<-<
..... 아니 근데 이 엔딩 제목 너무 네타쟝 ㅋㅋㅋㅋㅋㅋ '제도 심중' 이래. 네. 그건 맞는데 ㅋㅋㅋ
로드 해서 ...또 베드 엔딩 ㅇ<-<.
카게구치에 들어가는 것 말고 후쿠로우로서 '옆에서 지켜보겠다' 라는 길을 택하겠다는 츠구미.
결국 시오리상한테 다 얘기 해버렸는데.. 이게 과연 득이 될지 어떨지.
어므나 루이 ㅠㅠㅠㅠ 이렇게 애절하고 안타까운데 ㅠㅠ 내가 왜 베드를 봐야하죠? ㅠㅠㅠ 시부엉 ㅠㅠ
역시 하라구로야 ㅋㅋㅋ 너 겨우 20살 밖에(?) 안된 녀석이 난데 이로이로 능숙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츠구미 이 순진한 아가씨야. 자기 딴에는 루이를 설득해 보겠답시고 곁에 있겠다고 했지만 루이 입장에서는 사랑하는 여자가 자기 방에서 같이 숙식하면서 옆에 붙어 있는데 당연히 무라무라 하죠 ( .-.)
아나 ㅋㅋㅋㅋ 츠구미가 말 얼머무리려고 하니까 '그래 어젯밤의 그건 나에 대한 동정에서 오는 하룻밤의 실수였던 거구나 그런거구나....' 이러면서 츠구미를 자극해 ㅋㅋㅋㅋ ㅋ전나 ㅋㅋㅋㅋㅋㅋ 하라구로도 모자라서 소악마 기질까지 있다니 이 뻔뻔하고도 좋은 남자야 //ㅅ//
앜ㅋㅋㅋㅋㅋㅋㅋ
츠구미 왈 : 카스테라 먹자! (얼굴 시뻘갬)
루이 왈 : 밤새도록 먹을 정도로의 양은 아닌데. 다 먹고 나면? 'ㅅ'?
츠구미 왈 : 사.. 산책 하자!!! (시뻘갬)
루이 왈 : 산책에서 돌아오면? 'ㅅ'?
츠구미 : 어..그.. 목욕! 그래, 목욕을 합시다!! (아주 뻘갬)
루이 : 그럼 같이 하자? ^_^.
....그렇게 같이 목욕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후일담 : 만약 내가 죽어버리면 수치심에서 오는 심장 마비가 사인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사기사와 선생님 (츠구미)
에?. 츠구미가 기억 못하는 둘의 첫 만남? 츠구미가 일 시작하자 마자 만났었다고? 언제 말이지?;; 겜에 나왔었나?;; 공통 루트를 끝낸지 거의 1년 다되가는 터라 기억이 1도 안난다;
루이, 나름대로 계속 츠구미를 찾아 헤맸었구나. 정보고 뭐고 홀딱 반했었구만. ㅋㅋㅋㅋ
그렇게 츠구미를 찾아 헤맸으면서도 만날 때 마다 묘하게 '불쾌감'을 느꼈었다는 루이. 그리고 그 불쾌감은 '츠구미가 내 것이 아니라는 것에서 왔다' 라는 거. 이남자.. 독점욕 보소 'ㅁ'
난 이성적인 남자인데, 연애에 관해서는 그게 안된다, 상대방의 마음을 자기가 원하는대로 움직이고 싶다니, 이기적이고 말도 안되는데 그렇게 하고 싶어진다고.
사기소오? 찾아보자. 무슨 꽃이야.
시기누마 쇼우코 쪽에서 츠구미에게 접촉을 시도.
... 역시나, 어머니로서 아들에게 가지는 최소한의 애정은 있는 모양이구나. 츠구미에게 루이를 데리고 도망가라고.
.... 그럼 그렇지. 쇼우코가 모즈야마를 사랑햇을리가. -_- '아이가 생길수 없는 몸'을 만들 정도로 강제적으로 취한게 분명하다. 일단 츠구미는 그렇게 예상하고 있음.
타카시를 대신해서 사과한다면서 사라지는데.. 하아... ; 쇼우코가 제일 이해가 안간다.
역시, 츠구미가 오지랖 넓게 쇼우코 편을 들 줄 알았지. 그리고 루이랑 다툴줄 알았지.. 1차원적이고 단편적인 생각밖에 못하는 여주니까.
츠구미는 대체 뭘 어떻게 하고 싶은거지. 루이가 하는 말이 다 맞는거잖아. '국가' 라는 족쇄에 얽혀있는 후쿠로우에 협력해서 대체 뭐가 어떻게 된다고. 결정적으로 타카시를 잡을 방법도 없고. 그런 주제에 설득은 포기하지 않고. 하아... 대가리라도 쌔게 때려서 기절 시키고 싶다. 쯧
시발 이거봐 ㅋㅋㅋ 결국 츠구미가 고집 부려서 따라가는 바람에 츠바메노 한테 들키잖아 이 샹뇬 ㅇㅍㅇ)+
결국 해결은 루이가 하잖아 아 나 진짜 정말 갑절로 열받네 이 망할냔 ㅇㅍㅇ
라스트 선택지.. 하아.. 베드.. 봐야지 응 -_-
츠바메노가 정말 착하고 올바른 아이라서 다행이다..어휴
사람을 감정으로 얽매이고 싶지 않다, 자기 의지대로 움직이게 하고 싶지 않다 라고 하는데 츠구미가 하는건 완벽하게 지 맘대로쟝. 마아 걱정한다는 말로 포장하면 그만이지만. 아니, 걱정 하는것도 좋은데 얘는 ... 어휴 나도 모르겠따. 그냥 츠구미의 모든게 다 맘에 안드나봐.
루이. 결국엔 실행으로 옮기는 남자 ( .-.).
츠구미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척 하다가 결국 실행해 버렸구나. 이 나하티갈이 불타는걸 정식 루트에서도 보게 될 줄이야. 'ㅅ'
..... 에?. 이게 베드 엔딩? 결국 경찰관의 방해로 나하티갈 안에 못 들어가고?
...어? 루이 죽은게 아니고 모즈야마의 '암시'에 걸린거야? 이거? 미친 ㅋㅋㅋㅋㅋ 전나 이런 싱크빅한 ㅋㅋㅋㅋㅋ
기억을 잃었대. ㅋㅋㅋ 역시 암시야... ... '아버지' 라고 부르는거 보면. 미친 와 쩔어;
안 죽은건 다행이지만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로드해서 이번에야 말로 해피 엔딩!
오, 제대로 돌아오네. 혼자서 나하티갈에 안가고.
.... 애정행각 벌이는건 전 루트 포함해서 제일 많은거 같아.. 씨지도 그렇고.. 하.. (존좋)
달달하다 ㅋㅋㅋ 루이 정말로 츠구미가 너무 좋은 거구나. 절박해... 오우.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키스로 정신 못차리게 해놓고 마취제 ㅋㅋㅋㅋ 야 ㅋㅋㅋㅋㅋ
.... 아;; 그 하루 사이에 동료가 크게 상처를 입었다고.. 그 외의 동료 2명이 기숙사에 귀가하지 않았고.
결국 모즈야마랑 한판 떠야 할 상황까지 루이를 몰아붙이는구나. ㅠㅠ. 원망도 못하게 이게 뭐니 ㅠㅠ
그 붙잡힌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서 직접 가겠지만, 말릴께 뻔한 츠구미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겠다는 거.
그리고 죽을 각오도 하고 있다는 거. ㅠ
'츠구미의 소중한 사람들을 끌여들여서 상처 입히고 싶지 않아' ... 본심이 이거구나 ㅠㅠ 루이 너 ㅠㅠㅠ ㅡ흡 이 누나 얼마나 울리려고 ㅠㅠㅠㅠㅠㅠ 정말 착한 아이. 하라구로지만 착해 ㅠㅠ
카스테라 사왔으니까 눈이 떠지면 챙겨 먹어. 내 귀가는...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까. < ㅠㅠㅠㅠㅠㅠㅠ
집념의 츠구미가 쉽게 포기할리가 없지만은요. 스스로 나이프로 상처를 내서 멀어지려는 의식 붙잡기 성공.
?! 시기누마 타카시가 부상으로 쓰러져있다고? 설마 이번편의 라스보스는 모즈야마냐.
... 타카시는 역시 지 부인은 소중하구나. 애정은 애정이야. 'ㅅ'.. 자기 애가 아닌거 알면서도 쇼우코가 아들을 생각하는 마음도 다 챙기고. 흠.
4자 대면. 루이, 모즈야마, 쿄우코, 츠구미. .. 가족이 다 모인건가. 말도 안되지만.
모즈야마 끝까지 슈레기 하구나. 어휴.
루트 전체 통틀어서 루이와 쇼우코가 같이 서있는 스탠딩 샷 첨 보는거 같다. 진짜 존똑이네. 머리색도, 눈 색도.
헐 ㅋㅋㅋ 쇼우코 ㅋㅋㅋ 권총 나한테 넘겨. 내가 저 남자 죽일 테니까. < .. 아들을 살인자로 만들지 않겠다는 의지? 진짜 증오?
... 역시 강간 당한 거였구나;
정론은 정론이구나. -ㅅ-. 츠구미가 말하는게 다 키레이고토지만 .. 마아 여향계에서 흔히 있을 법한 얘기지. 사랑하는 남자를 살인ㅇ자로 만들지 않겠어! 돌아가신 양부모도 루이가 살인자가 되는걸 바라지 않을꺼야!.. 지랄 -ㅅ-.
잘 아네. 츠구미 너의 오만이고 와가마마데스. -ㅅ-.. 마아 루이가 납득 해 버렸지만은야.
엔딩.
... 진짜 급하게 넘어가네; 이 루트 전체 통틀어서 제일 말도 안된다. 야. -ㅅ-. 이런 급전개라니. 쯧.
저 밤을 기점으로 카쿠츠치들은 해산. 시기누마 타카시는 치료를 받고, 모즈야마는 그대로 재판대에 오르게 되는 듯.
루이네 카쿠츠치들은 자수하려 했지만 츠바메노가 결사 반대하고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츠바메노 너란 아이.. ;ㅅ; (주먹울음).
그렇게 츠바메노, 하야토랑 친해져서 같이 술도 마시고 다니는가 봅니다.. 의외의 조합이네.
백장미의 장식이 들어간 만화경을 만들고 싶다라.... 어머니로 받아들이긴 힘들어도 쇼우코를 조금은 인정하게 되었는 기분.
여러모로 납득이 안되는 부분이 많긴 하지만.. 루이가 골치 아픈 문제 다 내려놓고 이제부턴 자기 행복만을 쫒아서 노력 하겠다고 하니까.. 루이가 예뻐 죽겠는 나는 그냥 넘어가야지 뭐.. ㅠㅠ
그래 행복해 보이니 됬어.. 됬다고.. ㅠㅠ 엔딩 씨지도 존예고. ㅠㅠ
단편.
이거 단편까지 읽어야 엔딩이네. 유독 루이만.
쇼우코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ㅇㅇ
여름방학이 되면 쇼우코가 있는 카루이자와에 가고 싶다는 츠구미에게 찬성도 반대도 안하는데.. 흐음. 'ㅅ'
ㅋㅋㅋㅋㅋ 루이 ㅋㅋㅋㅋ 너 이소악마 ㅋㅋㅋㅋㅋ
츠구미에게 여름 휴가가 있는지 캐묻고는 집에 돌아갈 예정이냐고 묻고는 '그 귀중한 휴가를 가능하면 많이 나랑 있어준다면 '그사람(쇼우코)'을 만나봐도 좋아' < ㅋㅋㅋㅋ 츤데레냐 어이 ㅋㅋㅋ
아휴 달달해. ㅇㅇ
루트 들어가자 마자 마레모노 발견. 하야. ㅇㅅㅇ.
히타키가 읽었떤 그것과 같은 아우라를 발견하게됨.
하야토 루트는 히바리랑 반 이상 겹친다더니 진짜 자주 보게 될 거 같은 예깜;
히타키가 읽던건 '노자키 요지', 발견한 책의 작가는 '나구모 요시유키'
동일인물인지 아닌지 이제부터 두고 볼일
이 시대에도 당구 치는 구나. 신기.
..아라라. 하야토가 얼굴 붉히는거 정말 오랜만에 보는듯.
역시 비쥬얼은 잘생겻어 ㅠㅠ 루이랑 동급이다 ㅠㅠ
머시여 ㅋㅋㅋㅋ 자기 루트 들어왔다고 드디어 초반부터 오세오세 모드냐 ㅠㅠㅠㅠㅠㅠ 이걸 기다렸다 ㅠㅠㅠㅠㅠ
하야토 와쟈토냐 ㅋㅋㅋㅋㅋ 여학교 시절의 츠구미를 알고 있다는걸 티내다니.
켁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이 하야이 전개 ㅋㅋㅋㅋ 루이보다 빨라 슥에 ㅋㅋㅋㅋㅋ
'나 쿠제한테 첫눈에 반했어<'
그것도 여학교 시절의 츠구미가 공원의 벤치에서 책을 읽던걸 몰래 쳐다보던 시절 부터였다고 ㅋㅋㅋㅋ 뭐여.. 이 기집애 정말 얼굴 하나만은 일등급인가 보다.
하야토 거짓말 이케나인다. 'ㅅ' 졸업해서 못만났기는 무슨. 안따 약혼자쟝
당황한 츠구미 그냥 도망쳐 버림 ㅋㅋㅋ 너 일하는 도중 아니였니..
츠구미 개동요 ㅋㅋㅋㅋㅋ 아키라가 할 현관 청소를 대신한다거나 스커트의 지퍼가 내려가 있다거나 요리 하면서 호박을 산산조각 낸다거나 ㅋㅋㅋ
시즈루 이 무서운 남자.. -ㅅ-
순찰 대신 히바리랑 같이 서고 정리.
현실 생활이 마루데 다메나 실눈이다나. 이 편식쟁이.
마아.. 츠구미같은 화족 아가씨에게 오세오세 고백은 좀 무리가 있지.
하도 동요하니까 고백은 없었던 걸로 하자, 그렇지만 포기는 안한다. ... 마아 지금처럼 츠구미가 동요하거나 피하고 다니면 일하기도 힘드니깐.
선배 기자의 말로도 하야토가 이로오토코, 모테오토코 라는게 증명 되는군. (뿌듯)
오 테니스 쳤었구나
!!! 여배우도 찼었다고!! .. 하야토 슥에나
이 선배.. 밀어주는거 맞냐.. ㅅ가가 여기서 무슨 소용이 잇어.. ㅇㅍㅇ)+
헤에.. 하야토.. 가슴이 큰 여자가 좋구나.. 헤에.. ㅇㅍㅇ)+
츠구미 철벽녀... 제도대학 남학생들을 몇 명이고 뿌리쳤었구나.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ㅅ-
난공불략의 공원의 히메 ㅋ 아 네 ㅋㅋㅋㅋㅋㅋㅋ
사스가 하야토.. 어른의 여유.. 결혼 승낙해줄때까지 오세오세 모드라 이거구나 ㅋㅋ 슥에
랄까 너정도로 큰데 대체 뭐가 걱정이냐고. 츠구미 이걸 콱-_-
역시 히바리는 뭔가가 있어. -_-
에?;; 이건 진짜 첨 들었다. 하야토한테 여동생이 있었다고?
마레모노가 원인으로 자살했었.. 아.. ㅠ
츠구미와 히타키의 일이 남일 같지 않았겠군. ㅠㅠ
그래서 후쿠로우에 들어왓고 히타키가 죽지 않고 살아나서 누구보다도 기뻐할 만한 하야토.
근데 너 ㅋㅋㅋ 1가지는 비밀로 하고 있는게 있을껄? 약혼자씨? ㅋㅋㅋ
얼레? 나 나바리는 츠구미에게 여자로서 관심이 없다고 알고 있었는데, 사리게나~쿠 하야토를 질투하게 만드는거 보면 아닌가? 아님 일부러 이러나? ㅋㅋㅋㅋ 보는건 잼나지만.
체포술, 검술 등등. 하야토 나름 강하구나. 요시요시 ^_^. 아 아키라도 배웠구나.
진짜 히바리 비중이 장난아니구나. 카쿠시의 의미 아루노까 -_-. 차라리 따로 빼놓지 하야토한테 무슨짓이야.
코유리짱 히도이 ㅋㅋㅋㅋㅋ '가슴이 커지는 체술' 이라는 책을 보내줬엌ㅋㅋㅋ 히도스기루 ㅋㅋㅋㅋ
초창기의 후쿠로우는 별다른 능력이 없는 일반인들이기 때문에 일에 문제가 많았지만 거기에 사서로서 취직한 히바리가 '아우라'를 보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형태로 이어졌다고.
히바리는 아우라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열중하면서 읽는다라..
.... 흠?.. 히바리. 대체 뭘 숨기고 있는거지.
츠구미가 발견한 붉은색 아우라의책을 불태웠다라. 글쎄. 안믿기는데.
어제 저녁의 그 분노하던 모습이라든가.. 실체는 상상 이상으로 무섭고 집념 넘치는 인간일지도. 사스가니 모즈야마 정도의 슈레기는 아닐테지만.
하야토, 시오리는 수상하게 여기는 느낌.
생각도 못한 곳에서 루이가 튀어나와서 도와줌 ㅋㅋㅋ 멋지다. >_<
'내가 무슨짓을 해도 상냥한 너라면 용서해줄거 같은 기분이 들어' ... 히바리 루트의 기본이 되려나 이거.
시부엉 나 지금 하야토 루트 하는거 아니냐고 ㅠㅠㅠㅠㅠㅠ 아나 비중 ㅠ
히타키가 읽었던 마레모노의 작가는 일단 죽은 사람인듯.
헐 ㅋㅋㅋㅋ 시오리, 츠구미가 후쿠로우에 들어오기 전날 이미 '공원의 히메'에 대해서 하야토한테 들었었다고. ㅋㅋㅋㅋ
헐 ㅋㅋㅋ 이키나리 백 허그+질투 ㅋㅋㅋㅋ. 역시 나바리와의 사이에 질투 했었구나.
...... 모즈야마 피하려다가 교통 사고로 사망... 중도 베드 아니랄까봐 앗케네 -_-
로드해서.. 또 베드 엔딩.
이 루트는 선택지가 중간 부터라서;
에?.. 하야토의 선배가 사고를 당했다고?; 불에 탄 채로? 죽진 않은거 같지만.
옆에 '붉은 아우라의 책'을 발견.
아아 코유리짱 ㅠㅠ 안죽었어 안죽었다구 암 ㅠㅠ
하야토 여동생, 마레모노를 읽고 분신 자살을 시도했다가 살아났지만 얼굴의 흉터가 심해서 결국 수면약으로 자살했다.
시오리상의 남편, 하야토의 여동생, 하야토의 선배, 츠구미의 남동생. 다 분신 자살을 시도했다는 점이 공통.
누군가의 악의.. 카라스와 연관이 되지 않는 듯한..... .. 아.. 설마 ㅎㅂㄹ는 아니겠찌. 설마. -_-
'고의'.. 점점 더 가까워지는 기분.
요시키리 선배 옆에 떨어져 있던 마레모논 '네모토 야스시'라는 작가의 책.
히타키의 그것, 츠구미가 발견했던 그것은 확실히 '고서' 지만, 선배 옆에 떨어진 책은 '새 책'. 바로 최근에 만들어진 것. 같은 색의 아우라.... 아.. 온다 와 -_-
이거 피해자만 쳐도 5명짼데?...
범인이 잡힐 때까지 와토지본을 검사 하는게 아니라 회수 하기로 결정을 바꾸는 후쿠로우.
코유리가 계속 츠구미의 방에 있길래 ?? 싶었는데 정보 알려주는 전개였군.
역시 선배에게 마레모노가 간건 누군가의 '고의'. 일부러 신문사로 택배로 배달 시킬 정도로.
이미 그렇게 의심해서 그런가, 히바리가 말하는 모든 것이나 행동이 다 의심스러워 보인다. 랄까 맞겠지 'ㅅ'
히바리 너무 노골적이지 않냐. 이제는 부엌에 대놓고 기름을 뿌려놓고 협박....한건가.. 아니 설마 이렇게 진부하진 않을테고. 근데 말하는게 하나같이 너무 기분 나빠서. 후 -_-
츠구미도 뭔가 본능적으로 히바리에 대한 공포심과 불안감을 느끼는 듯. 이번 만큼은 알아서 함정에 빠져들어가는 태도도 .. 마아. 이해한다. ㅇㅇ
본인이 그 '유쾌범' 이라고 말하고 싶은 건가. -_-
츠구미가 실수로 일으킨 '불'을 보고 광분하면서 싫어하는 나바리. 앞에서의 심한 말들도 그렇고, 완벽하게 츠구미를 거절하는 모습도 그렇고. 대체 뭐야. 뭐냐고 -_-
?.. 하야토? 그냥 질투.. 라기 보다는 나바리를 의심하고 있는건가? 확실히?
코유리의 활약이 눈부신 루트로세. 귀여워 여자친구들 ^_^.
오, 요시키리 선배 의식을 회복 했다고. 자기 이 길로 바로 고백할테니까 너도 후회하기 전에 고백하라고 충고하고 가는 코유리
암암. 다 맞는 말이지. 혹시라도 하야토에게 무슨일이 생겨서 고백 못한걸 후회하게 된다거나, 그렇게 인기 쩌는 남자를 우물쭈물 하는 사이에 딴 냔이< 낚아채버리면 어쩔 것이냐 등등.
고백씬. ㅇㅇ. 죽을 정도로 후회할 바에는 죽을 정도의 용기를 내서 고백하는게 낫다.
엌ㅋㅋㅋㅋㅋㅋ하야토 ㅋㅋㅋ 씬으로 연결되는 대사 보소 ㅋㅋㅋ '허벅지에 있는 상처자국. 나한테도 보여줘 <' <.... 역시 히바리가 말한 츠구미와의 과거 신경쓰였던 거구나. 이남자 ㅋㅋㅋㅋ 네니못데이루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슴가 문제가 여기서도 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작을 테니까 미안해요!!!<'
'이 불타오른 내 정열을 지금 당장 식히라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 루트 하면서 제일 싱나게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ㄱ의 크고 작음은 최우선 조건이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하야토. 사스가 하야토..... 아니지, 여기 나오는 애들 한 번 선 넘고 나면 정말 가차 없는 애들 뿐이였지 ( .-.)
.... 이번엔 그 모즈야마가 불에 타 죽은 시체로 발견. 마스마스 전개가.. @_@;
조사 결과 나바리에게 모즈야마 교수의 살인 용의가 걸려있다. 모즈야마가 마지막에 죽기 전에 만난 인물이 바로 나바리 였다고.
그리고 모즈야마 교수의 자택으로 부터 요시키리 선배에게 도착했었던 '택배'가 나왔었다... 그리고 그 봉투에 쓰인 '필체'. 히타키가 읽엇던 책, 요시키리 선배에게 도착햇던 책. 그 두 책의 필체, 봉투의 필체 모두 다 나바리의 필체랑 닮은 거 같다는 마시코 상의 발언.
모든 증거가 완벽하게 나바리 임을 칭하고 있는데 이 멍청한 냔은 왜 자꾸 현실 부정만 하고 잇어. 짜증나게. 루트 마다 한 번 이상씩 사람 빡치게 하네 츠구미냔 .
그 부엌의 기름 범벅 사건도, 주변에 성냥이 떨어져 있었다... 이것만 봐도 의도가 완벽하잖아.
하... 착하기만 한 애는 정말 싫다. 멍청해.
모두의 만류를 뿌리치고 -_- 히바리와 단 둘이서 이야기하기를 원하는 츠구미.
물론 먹힐리가 없음 ㅋㅋㅋ 1도 안먹혀. 본인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누가 모함한거냐고 펄펄 뛰고. 거봐라, 애시당초 서로 어울릴 수 없는 존재라고 전에 나바리가 말햇잖아. 이런 멍청한 -_-
대신, 모즈야마가 죽으면서 기록으로 남겻던 카라스와 니세 마레모노에 대한 증거들을 잡을 수 있엇던게 불행중 다행.
나바리가 비상구를 통해서 탈출.
그리고 히타키를 인질로 잡고 츠구미를 호출함;; 밤 8시까지 모즈야마가 죽었던 방으로 츠구미 혼자 오라고.
.......이게 뭐야. 히타키, 츠구미, 나바리 셋이서 같이 죽자고? 불에 타죽?;;
'우리들이 돌아가야 할 장소로' ... 지옥이니?;
아 맞다 이거 베드 엔딩이지;... 츠구미는 죽진 않았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한데다가 전신, 얼굴까지 심한 화상으로 문들어진 모양. 매일같이 하야토가 보러 오지만....
아 이 상황 까딱 잘못하면 하야토 여동생 처럼 자살할 가능성도 있겠네; 눈을 뜨면 뜨는 대로 또 걱정.
오 CG도 있네. 츠구미의 꿈이지만.
머야, 히타키도, 나바리도 안 죽었네. 나바리 재판 중이라고. 흠... 그래도 아무도 안죽었다는 점에서 베드 지만 나름 희망찬?... 아 히타키에게서 암흑의 오오라는 느껴지지만은야;
로드해서 해피 엔딩.
드디어다!!!
... 아니 근데 보통 이런 상황에 진짜 자기 여친 혼자만 보내나?;;; 응?; 나 이 상황이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데 ^^;; 물론 현대의 특수 부대 처럼 안들키고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긴 하겠고, 츠구미가 안갈 수도 없는 상황인건 알겠는데 그래도 그렇지, 좋아 죽겠다는 남친이 이렇게 쉽게 보내려 드나?;; 뭔가 생애의 이별이라도 하는 이런 분위기 ㅋㅋㅋ 아나.
어린 시절 나바리의 집에 불이 나서 그의 눈 앞에서 어머니가 불에 타 죽었었다.
그 이후로 아우라가 보이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그리고 그 때 부터 '불의 아름다움'에 넋이 나갔다는 나바리.
쿠제가에 서생으로 살고 있을 때 그가 적은 책이 '불타 오르는 아우라'를 가진 것을 알고, 그 후에 취직해서 그게 '마레모노' 라는것을 파악.
그래서 연구실에 있던 책에 자신의 책을 살짝 숨겨두고 어떤 영향을 미칠지 두고보려고 했고.. 그 사건으로 죽은게 시오리상의 남편 이라는 거..지. 어휴.
그 이후로도 '연구'를 계속했던 결과, 나바리 자신의 '불'에 대한 비정상적인 집착이 그대로 책에 들러 붙어서 읽는 사람들 까지 '불'에 끌려 들어가게 되어 버린다는 것.
선배에게 책을 보냈던 것도 정말 살의로 저지른 일. 요시키리의 발언도 싫었고 하야토의 선배인 것도 싫었다고. 하야토가 싫어서.
모즈야마는 요시키리가 분신 할때 증거 인멸을 위해 옆에 있던 나바리를 발견해서 협박 했기 때문에 되려 죽게 했음.
이자식은 죄다 '난 나쁘지 않아.' 투네. 애냐.-_-
와 뭐 이런 미친놈이 ㅋㅋㅋ '난 지금까지 누구도 죽이지 않았어. 모두를 '불 속'으로 데려간 것일 뿐. 너희 둘도 나랑 같이 가자'
하야토가 무사히 도와줌.. 이라고 해도 기본적으로는 츠구미가 단도로 나바리 다리를 찔러서 도망친것 뿐이지만. 문 밖에 있었던게 도와준거라고 볼 수 있나?; 나만 깐깐한가 이거?^^;;;
아니 왜 나바리 한테 외치는 모든 대사가 다 '츠구미가 이러이러했는데 진짜 모르겠어?!' 하고 대변인으로 화내주는 것 뿐이지? ㅋㅋㅋ 남친이 다른 남자한테 하는 발언이라고 보기엔 매우.. 음.
나바리 때문에 세 사람이 죽고 두 사람이 큰 화상을 입었고. 현재 일본 법으로는 사형감인데. 'ㅅ' (묘하게 냉정<)
카지 목에서 피나겠다;;;..
여튼 이렇게 우리 츠구미가 당신을 무지하게 걱정한다!...를 열심히 토로 한 덕분에 나바리도 조금은 개선.. 한건가?.... 그 때 그 마멀레이드 잼이 맛있었다라는 말로? 흠.
엔딩.
재판 중이라지만 본인이 반성하는 점도 있고 모즈야마 교수의 협박건도 있고 하니 중형은 피할 수 있을 거라고. 존나 말이 되요 이거?. 마레모노가 증거로 채택되지 못하니까? -_-.
하긴 직접 칼을 들고 죽인것도 아니고 마레모노 가라미면... 아 몰라. -_-
여튼 사건 종료후, 당구 모임에서 파티가 있다고 하야토가 준비한 '가슴이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프라만로즈로 온 츠구미.
이제서야 밝히냐 ㅋㅋㅋㅋㅋ '야시로 하야토' 상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약혼자씨 ㅋㅋㅋㅋ
아버지의 후광 같은거 없이 일하고 싶었던 것도 있고, 약혼 운운에 앞서서 한사람의 남자로서 츠구미에게 선택 받고 싶어서 지금까지 비밀로 했었다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정식으로 프로포즈.
.. 이시점쯤 되니까 생각한다. 프롤로그 시점에서 츠구미가 그냥 집안에서 정한 '야시로상'과의 혼담을 받아 들였으면 이 겜이 시작되고 이년이 병신짓 하지 않고 별다른 문제 없이 메데타시 메데타시 하고 잘 끝나지 않았을까나.
존잘생기고 돈도 많고 자기한테 첫눈에 반해서 간도 쓸개도 다 빼주는 그런 남자랑 정략 결혼하면 분명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로 깊게 사랑하는 부부가 되었을껀데. 'ㅅ')=3
근데 이 엔딩만 보면 바로 결혼 할 거 같이 굴지만, 팬디에선 1년이 지나도 약혼자 상태던뎁쇼? ㅋㅋㅋㅋㅋㅋ
닐아드 제작진이 결정적으로 실패한게 있는데. 나바리에 대한 전개를 이런식으로 풀어나가면 안됬었다고 본다. 츠구미가 죽자살자 나바리를 감싸는 모습에 1위 당위성도 없이 그저 병신짓 한다 생각밖에 안들게 되는거.
말로만 '가족같은 사람, 선생님 같은 사람' 을 운운하거나 그거에 대한 조그마한 과거 에피 두어줄 읊고 퉁쳐버리면, 보는 사람으로서는 메인 히어로 루트를 절반 이상(이상!) 가져가놓고도 1도 이해도 공감도 안되서 분노만 쌓이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잖아.
하다못해 츠구미가 왜 나바리상을 따르는지, 죽어라 감싸고 싶은 건지, 현실 도피하고 싶은 건지. 거기에 당위성이 부여될 정도의 자그마한 회상 씬 에피소드 두어개 정도 넣어도 좋았잖아. 물론 이렇게 되면 가뜩이나 적은 하야토 루트의 하야토 비중이 더 줄어들겠지만, 최소한 이런저런 사건 나열하면서 심각하게 끌고 가는거에 치중하는거 보다 훨씬 더 나았을 건데. 이런이런 시간을 함께 보내서 소중한 사람이다. 믿고 싶은 사람이다. 이런걸 알게끔 해줘야지.
그도 안되면, 다른 루트에서나 공통에서라도 나바리와의 접점을 좀 더 가져서 '아 이 두사람 예전부터 친한 사이였구나. 오빠 같은, 가족 같은 사람이구나' 하고 둘 사이의 접점을 보면서 납득이라도 시켜야 할텐데 ㅋㅋㅋ 존나 공통도 그렇고 타 캐러들 루트도 그렇고 내내 자기 연구실에 처박혀서 어떤 루트에는 진행하는 내내 1번도 얼굴도 못봤을 정도라고. 이게 말이 돼?.
이래놓고 나바리상~ 하고 질질 짜는 츠구미를 이해하라는게 말이 안되지 않냐며. 제일 중요해야 할 하야토와의 연애에도 집중하지 못하게 하고.
백번 양보해서 나바리 루트가 없으면 마아. 진짜 백번 양보해서 쬐끔은 이해하겠다.
존나 시발 ㅋㅋㅋ 이렇게 비중을 잘라줘 놓고 이거 끝나고 정식 나바리 루트를 해야 하다니 ㅋㅋㅋ 무슨 짓이야. 니네 하야토 싫어하니? 응? 인기 투표 1위한 남자를 우습게 보냐고 .. 아나... 쓸수록 분노가. -_-
발매 된지 2년도 넘어서 하게 됨 ㅋㅋㅋㅋ 아 네.. 그전에 세이브 해둔게 있는데 불러보니 12월 10일이야 작년 ㅋㅋㅋㅋ
어차피 초반 프롤로그 부분이여서 그냥 새로 시작함. 1도 기억 안나니.
일단.. 첫타자는 켄쇼이긴 한데... 바뀔지 어떨지.
13년 전, 여주인 후우 앞에서 부모가 누군가들에 의해 살해 당함. 그녀를 구한..? 남자.. 이즈키 겠지. 욧칭 이런 낮은 보이스 오랜만인듯. 너무 낮지도 않은게 딱 좋네.
후우의 부모가 '엄청 큰 잘못을 저질러서 죽임을 당했다' .. 라. 고작 7살 짜리 얘한테 얘기해봐야 얼마나 설득력이 있겠냐만.
'호시'. 한 때 히트 상품 이였지만 인격의 변화, 악의의 증강 등 여러가지 피해가 발생해서 판매 중지된 약. 성분은 극비.
'딜러'. '호시'를 판매하던 자들... 뭐 지금의 마약밀매상 느낌 이겠지.
'천사'.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천사'가 아니지만.. 발음은 같으니. 현장에서 '호시'를 취급하는 기관. 마을 별로 팀을 짜서 움직이고 관리하는 마을에서 '천사탑' 이란 곳에서 공동 생활을 하는.. 뭐, 국가 공무원 느낌이겠네. 현장 근무 어쩌고 하는거보면 살짝 형사 느낌도 날듯. 팀의 리더는 '대천사'의 칭호를 가진 사람. ㅇㅇ
후우는 '천사' 학교에서 최종 시험에 합격하여 신입 천사로서 막 부임한 상태. ㅇㅇ... 전개나 배경은 다르지만 살짝 닐아드 느낌이 나네.
그녀의 부모는 '호시를 판매하던 딜러' 로서 같은 딜러들에게 살해 당했다.. 라는데, 일단 이게 진실인지 어떤지는 해봐야 나올듯.
어쨌거나 판매는 한 모양이고... 처음에는 그런 부모를 인정 할 수 없는 후우 였지만, 결국은 하나 뿐인 딸인 자신을 위해서 였다는 것을 깨닫고는 '천사'가 되서 호시의 회수에 힘쓰기로 함. 부모가 진 죄를 조금이라도 갚기 위해서.
오 윤 등장. 역시 챠라챠라한 료타가 신기해... 얼마전에 순수 소년 료타를 봐서 그런가. ( ")
켄쇼도 등장. .. 아직 성격 파악이 잘 안되네. 평상시에는 소심하다가 울컥하면 확 변하는 그런 느낌이려나.
3번째로 '카노우 치카이' 등장. ... 스즈켄 이런 가볍고 챠라? 하고 좀 사차원 적인 연기. 겁내 자주 들은 기분이 들어.... 조금 느낌은 다르지만 닐아드 다음 대상인 스즈켄 캐러도 이런 톤인거 같은데...
ᄏᄏᄏᄏᄏᄏᄏ 유령 무서워하는 윤도 귀엽고, 사차원인 치카이도 웃기고 음울해? 보이는 미쿠토도 그렇지만 ᄏᄏᄏ 츤츤인데 고소 공포증인 레이라도 존귀 ᄏᄏᄏ 얘들 다 매력적이네. ᄋᄋ.
오, 레이아 이즈키랑 아는 사이?... 인데 이즈키. 13년 지나면서 상당히 삭았군요... 오지상의 매력을 느껴봐야 하나...
이즈키.. 남자 한정으로 용서 없는 가... 고소공포증인 레이라를 나무 위로 올리기 위해서 ᄏᄏᄏ 밧줄로 꽁꽁 묶고 위에서 끌어 올리겠다고 ᄏᄏᄏᄏᄏᄏ 후우 왈. '곤충의 고치 처럼 돌돌 말려있다' ᄏᄏᄏᄏᄏ
이즈키가 '대천사' 인가? 'ᄆ'?
후우.. 예상은 했지만 초 둔감하고 살짝 엉뚱하고 진지하게 옆길로 새는 타입의 여주구나 ᄏᄏᄏ 욧시. 맘에 들었다.
어메 시발 ᄏᄏᄏᄏ 왜 뜬금 없이 쇼타가 나와요 ᄏᄏᄏᄏᄏ 마지큥에서는 존나 어이없게 사치가 나오더니 이거 왜이래.. 요즘 하는 겜마다 나한테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ᄇᄃᄇᄃ... 서브라도 싫어!!
역시 ᄋᄋ '나나세 이즈키. 대천사로 아카츠키 팀 리더. 포지션은 솔져. 무기는 채찍'.
쇼타..도 일단 천사 멤버. '사쿠라이 나치. 포지션은 바틀러.. 그냥 멤버 서포트용 잡일 처리 ᄋᄋ. 비 무장 전투원'.
카미야 윤. 포지션은 솔져. 무기는 보우건... 좀 위험한 분위기?. 임무 도중에는 절대 '내 앞에 나서지 말것'. .. 헤에.
코노미 레이라. 포지션은 솔져. 무기는 독침.... 독침? ᄏᄏᄏᄏᄏᄏᄏ.
와.. 레이라 독설 쩐다... 다이죠부까 ᄋᄆᄋ.
하루노 미쿠토. 포지션 솔져... 에... 솔져였군. 무기는 '실'.
후우 또한 솔져고, 무기는 '쿠나이' 임... 나나미 생각난다 ᄏᄏᄏᄏ
우와; 레이라 하고 윤은 상성이 최악이다. 그럴거 같았지만 ^^; 앞일이 걱정이네.
마지막으로 '카노우 치카이'. 포지션은 아날시스.. 쉽게 말해서 컴퓨터 전용. 백업 멤버.
제과 분야로 유명한 카노우 재벌이랑 연관 있는거 아니냐는 떡밥이 벌써 나오는데 ᄏᄏᄏ 이럴 경우 맞겠지. 오오.. 꽃가마 인가 'ᄆ'!
'호시'의 탐색과 조사는 무조건 아날시스 혼자서만 해야 한다는 듯. 솔져는 오로지 '회수'만 해야 한다고.. 이 경계선의 차이는 뭘까.
초반부터 설정 많네.
'호시쿠즈 : 호시를 빨고 있는 인간. 눈이 황금색으로 단일색이 되고 (이 세계관은 눈동자 색이 단일색인 사람이 없음) 성격이 거칠어지고 혈액 또한 황금색이 되는 사람. 줄여서 걍 마약 중독자 느낌.
'천계 : 호시쿠즈들을 받아 들여서 정화 시키고 갱생 시키는 기관. 치료소 같은 데 겠지.
'하계 : 호시를 판매하는 '딜러'들을 가두는 감옥. 조사나 취조가 이루어짐.
'보내다 : 타켓을 죽이는 일.. 이것도 가능하구나. 'ᄆ'
딜러가 15세 미만의 청소년일 경우 절대로 '보내지 않고' 연행 해야 함.
'천상 재판'도 있고 그 재판에서 '사형'도 선고 받을 수 있네. .. 마약 판매상들도 나라에 따라선 그러니까. ᄋᄋ. 그리고 그 재판에는 그 딜러를 연행한 담당 천사들도 반드시 참석 해야 함. 임무보다도 중요하게.
천상 재판은 기본적으로 유죄,무죄를 가리는게 아니라 '사형'인지 '징역' 인지를 가림.
과거에 딜러였던 자는 무조건 연행 하는 것.
'바틀러는 무기 사용 금지. 천사의 뒷치닥거리, 임무의 서포트, 시체 처리(..) 만을 하는 임무'.
마지막으로 이 모든 조건인 '성전'을 지키지 않는 천사는 '천상'으로 부터 벌이 내려짐.. 최고급 기관 쯤 되겠지.
와;; 천사들 되게 힘들구나. 전용 학교에 입학한 순간, 그대로 합격해서 천사가 되거나 아니면 모든 관련 기억을 말소 당하거나 한다고.. 존나 특수 부대세요?;;; ᄒᄃᄃ
'호시'에 관련된 사건은 매스컴에 아예 다뤄지지도 않는 다고.. 초 극비 느낌.
천사의 오키테에 대해 말하는게 ᄏᄏ 점점 더 특수부대 느낌이다. 들키면 안되고 무기도 일반인 앞에서 꺼내면 안되고, 접촉 임무도 밤에만 해야 하고.
'카미'. .. 이 조직 전체의 톱인 자.. 라는데, 과연 누굴까.... 이런 경우 보통 이즈키 거나 그렇겠지만 아닐 수도 있어 ᄋᄋ.
임무 시에는 2인 1조가 기본이라고.. 초반부터 루트 갈리는군.
후우짱 인기 많아 ᄏᄏᄏᄏᄏᄏ.
미쿠토 선택. 쳅터 2 들어감.
ㅋㅋㅋㅋ 후우짱 귀여워 ㅋㅋㅋㅋㅋ '천사탑' 소개 하는데 그 어디보다도 '트레이닝 룸'에 환장함. ㅋㅋㅋㅋㅋㅋㅋ. 치카이 왈 '열혈냉정소녀' ... ?? 싶으면서도 납득이 가는 설명이네.
후우가 미쿠토 선택하면서 이즈키+윤 페어, 치카이+레이라 페어 결성.
'테후테후'.. 카와이.. 각 캐러별로 특징 그대로 살아있는게 정말 귀엽.. //ㅅ//.
오. 후지와라상이다 'ㅁ'. 아카츠키의 마지막 남은 천사 '휴우가 지로'.
나치는 진짜 별의별걸 다하는구나;;
미쿠토는 호시쿠즈를 절대로 죽이지 않고 '붙잡는 것'에 필사적인 느낌. 오죽하면 근접전 무기인 후우는 전선에 나가지 말고 자기가 나가겠다고, 후우는 미쿠토 본인 한테 지시만 내려달라고 까지 함.
오... 초반부터 목적이 나오는 구나. '호시쿠즈가 되어버린 친 형을 구하고 싶다' 라고.
형은 호시쿠즈가 된 이후로 몇 년 전부터 가출 상태. 그런 형을 찾아서 구하고 싶다고...
대신 후우한테 따끔하게 주의 받음. 형이 아닌 '호시쿠즈'는 아무래도 상관 없는 거냐고. 천사로서 해야 할 일을 확실히 하라면서.. ᄋᄋ. 그 말도 맞음.
일단 따뜻하게 끝났네 초반은.
천사 학교는 별걸 다 가르치네... '연기'.. 어 그래, 잠입 조사에서 필요 하기는 한데.. -ᄆ-;
이번 잠입 조사는 '고교'. 제일 적절한건.. 역시나 미쿠토+후우 페어겠지. ᄋᄋ. 나머지 얘들은 아무래도 성인 남성 이다 보니 좀 이상할 듯. ᄋᄋ
후우와 미쿠토가 '쌍둥이' 전학생 설정이라. 오오. '유우키 린 / 유우키 스즈'.
잠입 조사라는게 무진장 ᄏᄏᄏ 제대로 설정까지 잡는구나. 심지어 만든 캐러의 성격까지 다 설정해놨네. 헤에.. 이 게임 코마카이.
후우인 '린'은 내성적이고 히토미시리. 미쿠토의 '린'은 씩씩 발랄하고 쌍둥이 여동생을 지극히 돌보는 활발한 소년... 뭔가 특이하다 ᄏᄏᄏ
? 즛키다. 서브.. 인가? ᄋᄆᄋ. '유키노 치아키'.
와 씨지 쥬긴다 ᄏᄏᄏᄏᄏ. 미쿠토.. 평상시의 모습보다 이런게 백배는 더 취향인데요... 각꼬이 ᄋᄆᄋ!
... 치아키 얘 이 루트의 악역인가?; 표정이라든가 신경 쓰이는데.
? 시간 제한 선택지도 있는 게임 이였던가 이거!!!
둘 중 뭘 눌러야 맞는건지 모르겠는데;; 일단 세이브 하고 둘 다 눌러봄.
어느 쪽으로 가든지 간에 치아키와 담임 선생이 '호시쿠즈 밀매' 와 연관 되어 있는게 맞고, 치아키는 얀끼 넘치는 위험 인물 이라는 것.
담임 선생의 피에 '반짝거리는 결정'이 보인다..라, 호시에 손을 대지 얼마 안된 사람의 특징.
천사탑에서 회의 중 치아키에 대한 미쿠토의 평 ᄏᄏᄏᄏ '후우짱에게 들러붙는 쓰레기 벌레 이하의 쿠소야로 입니다' ..... 코와 ᄋᄆᄋ..!!!
'테훗타' 대화 넘나 귀여움 ᄏᄏᄏ 메신저 같은 건데 아이콘도 귀엽고 대화도 귀엽고 ᄏᄏᄏ 뜰 때 마다 구경하는 재미!
미쿠토 ᄏᄏᄏ 당황 할 때 마다 '우에까라메센의 부끄러운 태도'가 귀여움 ᄏᄏᄏ 평상시의 존대는 어디로 가고 시건방진 대사 ᄏᄏ 근데 쩔쩔 매면서 그러니까 열받는게 아니라 귀여움. ᄋᄋ
미쿠토의 형은 '사쿠토'. 현재 25살.. 나이 차이 나는 형 이구나.
.... 미쿠토의 형이 누군지 바로 알겠군. 공 홈에 있던 '나조노 청년 : 톨밍' 이구나... 공 홈 볼 때는 몰랐는데 지금은.. 모자 쓰고 목도리로 꽁꽁 둘러 싸매도 보이네. 미쿠토 존나 닮은 모습이 'ᄆ'...
그나저나 치아키 의상 최저. 와 악취미; 키모;
치아키는 호시쿠즈가 아닌 딜러... 인 느낌. 그리고 그걸 도와주는게 나조노 청년.
치아키는 내일 후우를 납치 할 예정이라고.. '내 공주님' .. 이런 얘한테 관심 받아봐야 1도 안기쁨;
그나저나 톨밍 연기 톤이 무척 얇.. 달까, 생긴 거 보다 훨씬 더 가볍네. 나쁘진 않음. ᄋᄋ
지나치게 후우를 감싸고 돌고 그녀를 지키려 드는 태도를 숨기지 않는 미쿠토를 보고 '너에게 너무 집착하는 면모가 보여서 위험하다' 라는 이즈키. 까딱 잘못하면 페어를 변경 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하긴,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위험한 직업인데 감정적으로 구는 멤버가 있으면 그 원인을 처리하는게 빠르긴 하지. 이즈키의 판단은 확실해 보임.
미쿠토 본인도 '평상시엔 괜찮은데 당신에 얽히기만 하면 내 감정이 마구 흐트러진다.' 라고 풀이 죽어있음.
와... 이거 말은 돌려서 그렇지 고백인데... ᄋᄆᄋ... 본인이 잘 몰라서 그렇지.
미쿠토는 이렇게 후우에 대한 감정이 격해지고 그녀를 선택하게 되면서 '형을 찾고 싶다' 라는 스스로의 목표 마저도 못 지키게 될까봐 두려워 하고 있다고.
그런 미쿠토를 지키기 위해 '나는 절대로 당신을 좋아하게 되지 않을 거예요' 라고 딱 잘라주는 후우.
지금 후우를 좋아하게 되는 마음이 자라나기 시작 했다면 지금 단계에선 끊을 수 있을 꺼다. 그러니 내가 받아 들이지 않는 지금 딱 끊어버려라... 결국은 미쿠토를 위한 거긴 하지만 와.. 이런 전개가 나올 줄이야. 아직 초반인데!!!
일단은 서로 납득(?)은 한 모양이지만.. 마음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끊어질리가 있나 'ᄆ'
?.. 치아키 무진장 간단하고도 순순히 잡혀 들어오는데 이게 끝일리가...?.
호시쿠즈는 담임 포함해서 8명. 치아키는 붙잡았지만 그 '나조노청년'은 놓쳐 버렸다고.. 하긴 벌써 미쿠토랑 만날리가 있겠냐.
치아키가 본명이 아니라 '미네' .. 라고. 거기다가 지로상 하고 아는 사이네. 13년 전의 그 일.. 어쩌고.. '이번에야 말로 너희 둘을 지켜주고 싶다'... 라는거 하고.. 아나 수수께끼.
심지어 17세가 아니라 22세라고 ㅋㅋㅋㅋ 머시여 ㅋㅋㅋㅋ 저딴 비쥬얼로 22세?
미쿠토나 후우나, 아직은 미숙한 천사라는걸 새삼 깨닫게 되네. 아니 미네의 저 '연기'에 속아 넘어가?... 착한 척 하는 연기도 그렇지만 순간순간 보여지는 그 섬뜩한 웃음을 보고도 눈치채지 못하다니, 천사 실격 아님?. -ㅁ-?
다음 임무는 천사 학교에 강연.. 매년 학교에 방문해서 실제 강연 같은걸 하는 것도 천사의 임무중 하나라고. 담당 구역은 물론 아카츠키.
미네 편.... 모습을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감시 카메라와 음성을 끄고 병실 안에 잠입해서 미네와 접촉.
'조직의 보스'는 미쿠토와 '사쿠토'가 형제 인걸 알고 있다, 그런 미쿠토를 사쿠토와 마찬가지로 '딜러'로 만들 계획이다. 미네가 협조해라.. 라고. 쉽게 될까 음...
그리고 미네, 나쁜 놈은 나쁜 놈인데 '사쿠'... 라고 사쿠토를 조금 걱정하는 느낌이 들기도?.
미쿠토가 딜러라고 의심해 마지 않는 옆 마을 '이로메키'의 대천사.
'아유 선배' ... 지금의 이즈키가 딜러나 호시쿠즈를 '죽이지 않고' 연행하는 것을 기본으로 삼게 된 이유...인 인물 인 듯. 누구인지는 봐야 알겠지만... 후우랑 연관 있을 코노 칸지 'ᄆ'
이로메키의 대천사 '유리'의 지론도.. 뭐 맞는 말이긴함. 범죄자들이 그렇게 순순히 잡힐리만은 없고 폭탄이든 무기든 간에 위험한 걸로 반항해 오면 고도의 훈련을 거친 천사들 이라고 해도 다치지 않을 순 없는 거고.... 호시쿠즈를 연행하기 위해서 나오는 희생을 생각하면, 공격 받기 전에 공격해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살아 남아라.. 라는 이로메키 만의 '규칙'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이게 여향이라서 이즈키의 지론이 통하는 거지, 현실에서는 유리의 지론쪽이 더 맞겠지. 미쿡 같은 경우도 상대방이 총기 소지일 경우엔 경우에 따라선 사살도 가능한거고...범죄자 보다 동료가 더 소중하다. 유리의 말이 맞다고 느껴진다.......만 이건 여향이라 ^^;;
조사 마치고 아침에 돌아온 미쿠토를 멤버들 전원이 따뜻하게 맞아줘서 참 보기 좋다. ;ᄉ;)/
미쿠토는 일단 무죄방면이 된 듯. 미네가 도망을 쳤으니 뻔하지만;
무사히 돌아온 건 좋지만 미쿠토 안에서 미네는 살아 있을 가치도 없는 악마 새끼로 완전 전락 했네.. ᄃᄃᄃ.. 뭐 나라도 이런 반응 나와야 정상임.
아나 후우.. 이럴 때 마저도 '착한 아이' 반응 하지마라. 좀 짜증날려고 한다. 'ᄉ')=3.
쳅터 5.
와; 사쿠토 얼굴 미쿠토 존똑.. 미쿠토.. 내가 지금의 너는 좀 거시기 하지만 성장 버젼은 기대하마..+_+
근데 톨밍 연기 되게 신기한 느낌이네; 너무 낮지도 않고 조금 높은 편인데 거슬리는 톤도 아니고 희한함. 잘 듣기 어려운 톤이야 .
.... 결국 사쿠토가 가족이고 뭐고 다 버리고 구하려고 했던 친구라는게 미네 였구만. 이런 정신병 같은 아이에 뭐가 좋다고 소중한 동생까지도 버리면서.. -_-?.
지금까지 딜러로서 활동 한 것도 미네가 호시쿠즈에서 벗어나길 바래서 였따는거 같은데 전혀 1도 안먹히고 있음.
무슨 짓이야 ᄏᄏᄏᄏᄏᄏᄏᄏ 후우짱을 데려오면 호시에 손 대는걸 관두겠다는 조건으로 납치해 오라고? ᄏᄏᄏ 거기에 납득하는 사쿠토도 좀 미치신거 아님?.. 남동생이 좋아하는 여자 인데여...
후우가 점점 더 미쿠토에게 빠지게 되는게 보이네. 자, 이 커플은 어떻게 맺어질 것인가.
과거 시점. 사쿠토에 관련된.
원래는 천사를 목표로 삼았었던 사쿠토. 어린 소년인 그가 집에 돌아오다가 범죄자에게 잡혀서 (아마도 딜러나 호시쿠즈겠지만) 위험에 처했을 때 젊은 이즈키와 ᄏᄏᄏ 츠다켄상<이 나타나서 구해줬다고 함. 그 일 이후로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살 수 있는 '천사'라는 일을 목표로 삼았다는 사쿠토 이지만...13년 전, 미쿠토가 유치원에 다니던 시절 부터 뭔가 숨기고 있는 눈치 였다고.
천사를 목표로 삼기 위해 천사 학교에 다닐 금액을 바이트로 벌고 있었는데 .... 이 후로는 미쿠토가 모르는 영역.
대천사는 기본적으로 휘하 천사들의 과거를 어느 정도 이상 파악해 두고 있다는 듯. 뭐 당연한가.
존나 씬박한 신종 삽질이네 ^^;;; 서로 좋아하는데 고백 못하고 문 사이에 두고 키스 한다라... 아나 ᄏᄏᄏ 얘들아.. 안타까운게 아니라 답답하다..... 그리고 이 장면 연전기의 현덕 오마쥬...( ")
사쿠토가 등장 해서 후우를 납치하려 드는데, 후우의 냉정한 판단으로 미쿠토와 나치 등장... 이지만 선택지라서 ᄏᄏᄏ 다른 엔딩에선 좀 다르겠지.
그나저나 두건 두르고 있어서 형인지 몰라보네. 당연하겠지만.
는, 자기가 두건과 모자를 벗어서 밝히네... 하이고.. 미쿠토 충격..
미쿠토 입장에서는 형이 호시쿠즈가 되었다고 믿었기 때문에, 무언가 말 못할 사정이 있어서 괴로운 나머지 그랬을 꺼다, 그러니 내가 천사가 되어서 구해줄꺼다.. 라고 했었는데 딜러라니. 더 나쁜 상황.
아 진짜 사쿠토 시발늠.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너 진짜 동생한테 이러면 ᄋ안된다 써글.
지로는 대체 뭘 알고 있는거야... 아오. 답답해.
뭐? 13년 전 미네와 사쿠토를 도망치게 해준게 지로와 이즈키..라고?
대체 후우 이것은 뭘 어쩌고 싶은거야. 냉정한 태도를 가지라고 조언 할 땐 언제고 미쿠토가 냉정하게 판단하니까 그래도 되는 거냐고 따지고. 존나 ᄏᄏᄏᄏᄏ 야. 나 좀 더 화나면 너보고 이년 저년 할 거 같거든. 적당히 하자. -_-
아 .. 이거 낌새가 이상해; 고립 엔딩 보기 전에 미래 엔딩 먼저 봐야지. 세이브 1 로드.
아예 새로운 에피네. 무사히 의혹이 풀리고 돌아온 미쿠토가 모두에게 사죄겸 요리 하겠다고.... 요리 음치 인거 발각 나는게 여기서였군!
키친에서 폭탄이 ᄏᄏᄏᄏᄏᄏᄏ 터지는 소리가 ᄏᄏᄏᄏ 달걀을 그대로 전자렌지에 넣으면 당연히 폭발합니다 미쿠토..
앜ᄏᄏᄏᄏᄏᄏᄏᄏ 자기가 없어서 윤에게 부담을 안긴게 미안했다고 윤이 좋아한다는 빵... 비스끄무리 한 물체를 들이댐 ᄏᄏᄏᄏᄏᄏ 미쿠토 얼굴엔 홍조가.... 그리고 윤은 시퍼렇게 변함 ᄏᄏᄏᄏᄏ 스탠딩 어쩔 ᄏᄏᄏᄏ
앜ᄏᄏᄏᄏ 뒤늦게 등장한 나나상이 그 빵.. 비스끄무리 한 걸 보고 '나치, 언제 석탄을 챙겨온거지?' 하고 확인 사살을 ᄏᄏᄏᄏ
치카이에 의해 억지로 빵.. 비스끄무리 한 걸 입안에 넣어진 윤이 그자리에서 기절해 버렸다고 합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이후로 미쿠토가 키친에 들어가는걸 엄격하게 금지하는 나치...
미래 엔딩은 연애 보다는 동료애 중점인 느낌?. 재밌으니 좋다만. 쳅터 5 고고.
.. 미래 엔딩도 보긴 봐야하네. 없던 씨지도 나오고... ᄋᄆᄋ....
... 다만 여기서는 미쿠토가 제대로 자기 마음을 정리 하려고 애쓰네.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후우짱을 소중히 여기는 걸 보고도 행복을 기원 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이 미래 엔딩이지 혹시 실연 엔딩인가 'ᄆ'
엑..? 심지어 사쿠토에게 납치도 당함 ᄋᄆᄋ.. 전개가 완전 판이하게 달라지네.
사쿠토 본인이 후우에게 정체도 밝힘. .. 일단 후우는 스스로 납치에 순응 하면서 정체를 밝히려고 냉정하게 판단 중.
아 진짜 사쿠토 이라이라. 짜증.
어, 미네와의 과거를 지금 설명해 주네. 흠...
미네의 집안은 어린 시절 부터 엉망 이였다고. 아버지가 호시에 빠져서 집을 나간 후 모자 가정으로 성장. 마음을 다친 어머니는 미네에게 '완벽' 만을 요구함. 남편 처럼 되지 말라면서. 처음에는 어머니의 애정으로 믿고 힘냈지만 곧 그게 아니라는걸 깨달음. 그 이후 집에서 나가서 자립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 했고 거기서 사쿠토와 친해지게 되었다고.
'별의 행방' .. 고교 잠입 수사 할 때 부터 미네가 집착했던 동화... 자기는 '하구레보시' 이니까 가족을 되돌리는 건 할 수 없지만, 이 동화의 주인공 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행복해 질 수 있다고 믿고 집착하기 시작. ... 그래서 후우에게도 집착 한다는 듯, 해석이 똑같으니까...... 존나 민폐네요 -_-
사쿠토는 자기가 그 동화를 미네에게 알려준게 잘못이니 자기 책임이다, 그리고 소중한 친구다 라고.. 존나 그래서 가족도 버리고 나갔다고? 얘 대체 무슨 개소리냐 ᄏᄏᄏᄏᄏ 어이 상실 'ᄆ'
니네 그냥 호모다치 라고 합시다. 존나 ᄏᄏᄏᄏᄏ 이건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설명 할 수 없는 좆같은 소리다. 미네가 여자얘 였으면 그나마 ᄏᄏᄏ 조금의 여지는 있겠거늘. 와. 조연이 신종 개소리로 날 빡치게 하다니 이 겜 신빡하네. 미쿠토 존나 불쌍해 ㅠ
몇 번이고 호시쿠즈를 그만두게 할려고 했는데 그 때 마다 눈을 금색으로 변하면서 발광 해대서.. 결국 묵인 할 수 밖에 없었다고. .. 13년 동안 뻘짓 하니까 속 시원한가 사쿠토.
그나마 사쿠토는 호시에 손을 댄 적은 없다고 하나 딜러 짓을 한 건 정상 참작 될 수는 없는거 아님? 흠. 게다가 후우가 미쿠토의 파트너 인걸 알면서도 '미네'를 위해서 납치 했으니, 결국 동생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거네. 뭘 소중한 척 씹같은 소리를 지껄이고. 와. 나 이런 위선적인 새끼 정말 너무 싫다.
둘을 구하시겠다고? ᄏᄏᄏ 무슨. 그냥 나가 죽게 냅둬요 후우짱.
....에?.. 츠다켄상 살아있네?;;; .. 심지어 악의 보스 같은 느낌으로?;; 천사.. 아니였었음?; 이즈키의 동료.. 헐... 사쿠토와 미네를 없애라고 냉정하게 명령까지 ᄋᄆᄋ
.. 어? 잠깐만. 이거.. 베드 엔딩 아님?...;;;?... 츠다켄의 계략으로 인해 사쿠토, 미네, 후우가 있는 장소가 밝혀졌고 제일 먼저 뛰쳐 들어온 미쿠토가 .... 둘을 쓰러 트림... 어?.. 죽었..나?
아 안죽었은거 같긴 한데; 미쿠토가 충..격을..;;...
사쿠토가 필사의 기력으로 일어나서 미쿠토를 끌어 안고 내가 잘못한 거고 상처는 깊지 않으니까 괜찮다고 억지로 위로를... 존나 시발 애시당초 니가 이런짓만 안했어도 이런일이 안 벌어졌잖아. 무슨 위선이야.
며칠 후. 둘다 목숨에 지장은 없다는 듯...(쳇 -_-)
미쿠토는 재판이 끝나면 천사를 그만두겠다고. 자진 퇴직 하게 되면 관련 정보는 지워지기 때문에 기억 또한 소멸 됨.
... 는 후우가 막아서 안 될 듯. 뭐가 이렇게 전개가 ᄏᄏᄏᄏᄏᄏ...... 끝... 트로피도 안주네?
로드 해서 고립 엔딩 고고.
사쿠토의 사정 청취라.. 아까 다 들었다. (시큰둥)
좀 더 자세하게 나오네. 미네와는 신문배달 알바 하면서 만난 사이.
별의 행방은 '신문'에 연재 되고 있었던 소설 이였군. 그걸 계기로 둘이 친해지게 됬다고.
어느날 미네가 사쿠토에게 다른 알바를 소개시켜 줬는데 그게 처음에는 운송 회사 알바..였다는데 미네의 아버지가 하고 있는 회사 라고... 각이 잡히는 군.
역시나 미네와 사쿠가 운반하고 있었던 건 '호시'. 그 후 며칠 뒤에 사쿠 앞에 모습을 보인 미네는 이미 '호시'를 빨은 상태..... 이제 가족이라는 건 자기 한테 없는 거니까 '꿈'을 꿔서라도 도피하고 싶었다는 듯. 어머니에 이어서 아버지 마저도 자신을 이용하고 버린 셈이니.
존나 호모다치 ᄏᄏᄏᄏᄏᄏ '가족을 바란다면 내가 되어줄께' 라고. ᄏᄏᄏ 미친. ᄋᄆᄋ
하지만 미네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때 까지 호시를 뗄 수 없다고 하고 딜러로도 있겠다고.
그리고 사쿠토가 집을 나간 것도 그런 미네를 구하고 싶어서 였다고... 누가 이해해요 이걸 ᄏᄏᄏ 호모다치니까 가능하지.
자신의 정의를 위해서 미네를 택했다고 하는ᄃ ᄏᄏᄏᄏ 존나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시고. ᄏᄏᄏᄏ 아나 웃겨 -_-
이야 미쿠토 납득 하지마라 ᄏᄏᄏ 이건 진짜 쌍소리야 ᄏᄏᄏ 어휴.
사쿠토를 연행할 때에 미네가 등장 했는데.. 결국엔 놓침. 사쿠토는 붙잡았지만은야. 사쿠토 너 이새끼 끝까지 미네를 안 다치게 하려고 존나 애쓰시네. 몸으로도 막아 내고 ᄏᄏᄏ.
아니 병신아. 잘 생각해봐. 네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단계라는걸 알았으면 미네를 구하는게 아니라 마음 단단히 먹고 얘들에게 맡기면 되잖아. 뭐 ᄋㅓ쩌겠다는 거야.
그래 그렇지. 미네에게 진짜 필요한건 후우가 아니라 호모다치 이지 말입니다.
쳅터 7. ... 츠다켄상이 있는 이 장소. 미혹의 숲에 있던 숙박 시설 같은데..? '새로운 천사의 우타게'는 무슨 뜻이지.
미쿠토도 미쿠토지만 부모 입장에서 얼마나 충격 이였을까.. 특히 사쿠토가 사라져서 어머니는 엄청나게 우셨다고. 남은 세 가족이 13년간 얼마나 힘들었는지. ᄏᄏᄏ 레알 이건 사랑이다. 사랑 아니고서야 겨우 12,13세의 어린애가 할 짓이 아니야. 그렇고 말고. 와...
존나 미쿠토를 위해서라고 ᄏᄏᄏ 쌩 구라 치지마 이 씹새끼야. 와... 톨밍 나한테 왜이래요? 에이스도 모자라서 선인 인 척 하는 위선자로서 내 속을 뒤집네 와...
후회 ᄏᄏᄏᄏᄏ 안한다고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하... 후
미치겠네. 너무 화난다. ᄋ이 미쿠토 이 병신아 그 말을 '가족을 위해서' 라고 받아 들이지 말라고 으밍나러비ㅏ어리반어리반어리ᄆ어ㅣㅏ러비어립너ㅏᄋ러ㅣㅏㅓ이ㅓ라빙나
후.........................
고립 엔딩은 후우가 자기 마음을 고백하네. 베스트에선 안하는거 같은데? 흠
헐... 이로메키의 천사들이 등장함. .. 츠다켄상 짓이지 이거.
윤과 레이라, 이즈키가 이로메키 천사들을 상대하는 사이에 후우와 미쿠토가 사쿠토를 데리고 빠져나가는 작전.
오.. 윤 각꼬이. 전투 포즈 첨 본다. ᄋᄆᄋ.
'ᄆ'... '형에게 있어 절대적인 존재는 미네, 미네에게 있어 절대적인 존재는 형.' .. 동생 입에서 이런 소리가 나오게 만들다니. 호모다치..(절레절레)
고립 엔딩 아니랄까봐 서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후우와 미쿠토. '광기에 어린 애정' 이라는 발언 까지 나오고 있어.. 'ᄆ'... 뭐 미쿠토 입장에서는 후우가 거의 성녀급 이겠지만 후우는 왤까. 'ᄆ'
고립 엔딩 답네. 결국 사쿠토는 미네를 구하지 못함. 절망한 미네는 영원히 눈 뜨지 않는 '호시'를 빨고 말고.. 죽는건 아니지만 가사 상태 쯤 될려나.
그리고 중요한 순간에 미네의 행동을 저지할 것을 포기한 미쿠토는.. 천사로서 활약은 하고 있지만 이미 의지를 잃어 버리고 그대로 후우의 방에 지내면서 그녀에게만 의존하게 됨.
당신 덕분에 내가 살 수있다. 당신의 사랑으로 나를 속박해줘... ᄒᄃᄃ
뭐, 이런 엔딩도 나쁘진 않은 데다가 사쿠토 씹새끼의 목적이 실패로 돌아갔으니 속이 시워어어어어언~~~ 하다 ^_^. 어이쿠. 13년간 가족도 팽기치고 돌보던 사랑하는 호모다치가 영영 눈을 못떠서 어쩐대요? ^_^
로드 해서 베스트 엔딩.
후우의 고백씬은 이쪽이 훨씬 더 자연스럽다. 베스트다워 ᄋᄋ.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한 번만 더 나를 차달라고 부탁하는 미쿠토에게 제대로 '나도 좋아한다' 라고.. ᄋᄋ
키스씬 씨지는 똑같지만 훨씬 더 자연스럽군 ᄋᄋ
마지막 선택지에서 그대로 미쿠토에게 흘러가는게 아니라 그를 붙잡고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그의 의지와 뜻을 확인하는 과정이 꼭 필요했던 거네.
긴박한 순간에 미네를 손쉽게 포기하는 미쿠토가 아니게끔.
진짜 미쿠토에게 있어서 후우는 메가미 사마 그 자체네.
미네가 발버둥 치는 순간에 미네를 포기하는게 아니라 미네가 가지고 있는 '호시'를 본인의 실로 노리겠다는 미쿠토.
오.. 각꼬이.. //ᄉ//... 여기에서 오프닝 노래가 흘러 나오다니 연출도 좋다.
그리고 같은 시기에 이즈키, 레이라, 윤 도착. 오오.. //ᄉ//.
아직도 어리광 피우는 미네의 멱살을 붙잡고 '우리들이 살아 가는 곳은 이곳(현실) 이다. 꿈 속이 아니야!!!'
그리고 호모다치 발언도... '왜 눈치채지 못하는거지? 당신을 생각하고 당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바로 옆에 있는데 대체 왜!!' .. 하.. 'ᄆ'
그런 사쿠토의 애정-_-을 비로소 눈치 채고는 사쿠토의 품에 뛰어 들어서 엉엉 울고 자진해서 연행 됨..... 굳이.. 사쿠토 품에 안겨서 우는 씬이 필요 한 걸까.. 불쾌하다.
미쿠토는 미네의 담당이 되어서.. 이번에야 말로 진짜 카운셀링이 가능 할 지도 모르겠다. 형이 당신의 가족이라면 나도 당신의 가족이 될 꺼다 라고.
그 문제의 '죽음의 호시'는 마스터에게 받았따...라, 그냥 츠다켄상 이겠지. 웃으면서 줬다는데.. 대체 뭐가 있었길래 천사였던 자가 저렇게 악하게 되었을까.
몇 번의 천상 재판 끝에 사쿠토는 1개월 간 징역 생활.. 무진장 가벼운 처사네. 이즈키와 지로가 여러가지로 애썼다고...
?... 재판장 왈. '도저히 용서 받을 수 없는 죄를 우리가 저질렀으니 1개월도 길다' .. 라... 황급히 이즈키가 주의 주는데... 뭐가 있었던 거지?. 이쯤 되면 이즈키 루트가 되야 나올 기세.
와 ᄏᄏᄏ 후우의 양 손을 실로 묶어서 끌어 당기고는 턱에 손을..!!.. 나.. 남자답다 미쿠토... 잘 커라.. 쌍늠 새끼지만 그래도 사쿠토 비쥬얼은 인정 하니까 존똑인 너도 저렇게 자랄 수 있다 암 ;ᄉ;)/
미네의 재판도 징역이지만 본인이 갱생 하는 순간에 종료.. 라고 하니까 역시 크게 봐준 셈. 대체 천계에서 뭐가 있었던 걸까.
미네는 그 재판의 판결로 있는대로 노력해서 2개월 정도 지난 후 재생이 끝났다고 함. 마약 중독 증상에서 벗어났다..라는 거랑 비슷 하겠지.
그렇게 완전히 벗어난 미네를 사쿠,미쿠 형제가 데리러 감. 당분간 사쿠토랑 같은 아파트에서 살겠다는거 같은데.. 헤에... 호모다치.....
갱생은 확실히 된 모양.. 지금까지 썼던 생필품 같은 건 다 딜러로서 번 돈으로 쓴거니 그걸 그대로 사용해야 의미 없다고. 싹 다 새로 사겠다는 듭.
앜ᄏᄏᄏᄏ 후우 ᄏᄏᄏᄏᄏ 연인이 된 기간도 이해 못함. ᄏᄏᄏᄏ 하긴 2개월 12일이라는 숫자만으로 파악 하기에는 좀...
아나 ᄏᄏᄏᄏ 이 남정네 셋은 참 ᄏᄏᄏᄏᄏ 빈정대기 바쁜 미네나 독설 내뱉는 미쿠토 사이에 나름 선인 부류인 사쿠토가 애쓰는 군. '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