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세에게서 리이치로의 향기가 느껴진다. 연하 주제에 말 한마디 한마디가 딱 부러지는데 그게 다 맞는 말이야.
토모세 같이 냉정침착한 타입이 보기엔 히요리는 너무 정에 휩쓸리기 좋아하고 맏언니 누나로 남 배려하는 습관이 붙어서 혼자선 울지도 못하고.. 그런 부분들이 모도카시이 한 느낌?
앜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솔직해 ㅋㅋㅋㅋㅋ 난 너의 그런 정에 약한 부분을 좋아하고.. 울고 싶으면.. 내가.. (얼굴빨개짐)
오늘 종업식이구나.
는 ㅋㅋㅋ 마에노 캐러도 보이네 ㅋㅋㅋㅋ
히요리가 부딧쳐서 넘어질뻔 하니까 팔 뻗어서 붙잡아서 지탱해 줘 놓고 인상을 쓰면서 노려봄 ㅋㅋㅋ 아니 그렇게 노려볼꺼면 그냥 잡아주지도말지. 애가 보인다 보여 ㅋㅋ
현재는 2148년 인 셈이구나. 메모....
모르페우스 계획. 2108년에 다시 달에 착륙한 후 시작된 계획.
위성 모르페우스는 지금도 지구 주변을 돌고 있음. 그 아름다움으로 지구에선 2번째의 달. 이라고 불리우고 있다고.
40년 전 시작된 모르페우스 계획은 세계 중 모든 데이터를 집약해서 그 데이터를 토대로 건강유지, 위험 관리 등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삼아서.
오늘 7월 20일은 그 모르페우스 계획이 본격 기동한 기념비적인 날이라고.
하지만 30년 전 2118년 전 어떤 사건으로 인해 계획은 백지로 돌아갔다. 모르페우스는 조각조각 부숴져서 달면 기지에까지 영향을 끼쳤다고.
일본 전국의 정보를 관리중인 정보관리국.
이 시대의 사람들은 '뱅글' 이라는 손목에 부착하는 악세사리? 같은걸로 전화, 통신, 관리, 체크 등을 다 하는 듯. 손목 부착 만능 기계 같은거.
정보관리국의 데이터에 바이러스를 심어서 저 뱅글을 이용해 신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사건들도 있다는 듯.
제 2의 모르페우스 계획도 일단 재 기동에 들어간다는 듯.
음성 통화, 데이터 수송신, 넷 검색에서 구매, 게임, 동영상 시청 등 못하는거 없구나.. 뱅글 호시이<
오 섹톰 살짝 스쳐지나감...
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야. 오프닝 부터 고백하나요 토모세..?.. 단 둘이 좋았니 어쩌니 중얼 거리는것도 그렇고 정말 쉬운 소꿉친구구나.
그렇게 토모세의 고백 도중에 나타난 가면쓴 남자.
오 트로피 주는구나... 1장 돌입.
왠 모니터만 있떤 방에서 눈을 떴나 했더니 순식간에 정원? 같은 곳에서 이상한 남자와 마주하게 됨. 와 저 가면 부키미;
이건 대체 뭘까. 눈하나 깜빡 하는 사이에 장소도 시간도 확확 바뀜. 마치 마법 처럼.
이번에는 토모세와 같이 모두가 묵을 '숙소' 라는 곳 앞.
바운서.. 감시자?
처음 2틀간은 프레 시기 이니 어떤 소원이라도 도죠 뭐든지 다 들어드리지요. <
목소리가 끊어지자 마자 쿄우야랑 마에노 등장.
어... 음. 진짜 미네오 비슷한 느낌이네
섹톰, 오가타상 등장.나미캉 등장.마코냥!!!!!!!!!. 욧시. 노부까지.
숙소 내부에는 통신 시스템 종류가 전무하고, 마을을 돌아다녀 봐도 사람 그림자 하나 없고 건물들은 싹다 문이 잠겨져 있고.
욧시는 소우타. 섹톰은 료이치.
미술 전문대학생 오오.... 'ㅂ' 23세. 꽤 오토나네.
일단 여주, 토모세, 소우타, 마에노는 같은 겟케이 고교생 이네.
소마는 쿄우야. 마코냥은 메이. 쿄우야는 3년생, 메이는 2년생.
다자이 메이 ㅋㅋㅋㅋㅋㅋㅋ 메이라고 부르지 말고 다자이라고 부르레 ㅋㅋㅋㅋㅋㅋ 자기 이름 싫어하는 듯. 여자 같아서?
미즈키는 사회인인데 다들 여잔지 남잔지 궁금해하지만 안알려줌 ㅋㅋㅋㅋ
나미캉은 마모루. 겟케이 대학생.
마지막 마에노는 '케이토'. 이름 맘에 든다.
여기가 이세게 라는 증거로 하늘위에 떠있는 2개의 달. 모두 경악함.
일반 사람은 없는 마을은 결계 비슷하게 막혀져 있어서 일정거리 이상 나갈 수 없는 듯.
미즈키 24살이구나. ㅋㅋㅋㅋㅋㅋ 료이치는 23세.
케이토. 왼손을 감싸는듯 하다.. 뭔가 중요한거 같으니 메모.
이세계 배신. 드라마를 연기해서 호평을 받게 되면 당신들의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가면 쓴 남자.
시청자들의 호평만 이끌어내면 원래 세계로 돌려 보내주는것도 가능하다.
가면쓴 남자는 이 배신의 디렉터. 현장 감독이라고 보면 뭐.. 하지만 이 배신의 최종적 책임자는 방송을 기획한 '프로듀서'. 사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디렉터는 프로듀서가 아닌가봐. 그리고 그 프로듀서는 이미 내가 네타를 당했지 시부엉.. ㅇ<-<
강제적 시작.
배신 스테이터스 : 3분 후 드라마 개시.
배신 내용 : 혼모노의 사랑을 찾아봐 '제 9화'
장르 : 연애 드라마.
캐스트 : 루이 : 히요리.
미나토 : 토모세.
담당 캐스트는 드라마 중간이라도 대본을 읽을수 있도록 되어있으니 직접 보고 하래
내용 : 친구사이인 두 사람. 방과후 교실, 미나토는 루이에게 뜨거운 연정을 부딧치고 고백한다. 키스씬. .... 헐. ㅋㅋㅋㅋㅋ 토모세 그 씨지 이거였구나.
키스씬 하래 이게 말이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디렉터 우자이. 짜증나.
당장 시작하는데 와... 근데 이거 대사가 그냥 토모세인데? ;;; 넌 언제나 내 감정 모르는척 하고 있지?. 난 언제나 너만 지켜보는데.
얼마나 둔하냐면 토모세의 이게 연기라고 생각하지만.. 뭐 실제로 대사도 똑같긴 한데. 이렇게 감정 실어서 하는게 어떻게 연기가 아닐수 있어..(??
확인사살로 방금 '히요리. 난 진심이야'. 이름 부르면 안되쟝^_ㅠ ㅋㅋㅋ 루이라고 해야하는데.
그래서 진짜 키스를 합니다 ㅋㅋㅋ 다만 히요리는 속으로 연기다 연기. 여기 오게 된건 내 잘못 이니까< 이 소리 하지 ㅠㅠ
일단 연기력은 어쨌든 간에 연기를 하기만 하면 되는가 본데.... 씬도 짤막하고.
바로 평가 포인트를 받는 듭. 5포인트.
연기를 거부할 경우 마이너스 점수를 받게 되고 캐스트 실격이 된다고. 그리고 실격이 되는 경우엔.. 이 세계로 부터 '사라지게 되는' 'DEAD 엔드'.
과거 화면을 보여주는데 혼자 남은 여학생.. 히요리의 친구?... 그리고 케이토의 클래스 메이트라고.
화면을 보기 직전까지 그 기억이 마치 '빠져 나간것 처럼' 잊고 있었다는 케이토......... 그리고 히요리도 마찬가지. 옆 클래스의 동급생 친구 였다고. 교과서도 빌리고 같이 놀기도 했는데.. 지금까지 잊혀졌었다는 것.
이래서 '데스 게임' 인거구나. 말 그대로 문자 그대로 데스 게임.
'소거'. 그 인물 자체의 데이터와 기억을 전 세계의 데이터 베이스는 물론, 개인의 레지스터로부터 삭제 한다고... 아니; 아무리 근 미래라지만 기억까지 조작이 가능한 그런 레벨이야?; 정보 관리국 이런거 있다는 시점에서 무섭다 싶었는데 와;
결계 밖으로 나가는 것, 뱅글을 억지로 벗는 것, 바운서를 파괴하는 것 등등 다 캐스트 실격 처리 되므로 주의.
그리고 10명 중 누군가가 '프로듀서'. 감시 역으로 숨어 들어온 그를 찾아내면 캐스트 전원을 해방해 준다.
지금까지 이세계 배신 방송을 하면서 매번 다 프로듀서가 숨어 들어왔었지만 아무도 눈치채질 못했었다고.
프로듀서를 지명할 수 있는 찬스는 단 한 번.혹시 잘못해서 프로듀서 이외의 인간을 오지명 할 경우, 전원이 캐스트 실격. .. 와;; 레알 데스겜;
그리고 또 하나의 '카케'가 있긴 한데 그건 디렉터 측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캐스트 들에겐 알리지 않겠다고. 흐음?
오프닝 드디어 등장.
2장.
아니 ㅋㅋㅋㅋㅋㅋ 샤워 시설이 없다길래 필요하다고 했떠니 증기? 같은 걸로 가짜 목욕 시켜줌 ㅋㅋㅋㅋㅋㅋ 몸 구석구석 청결 상태로 해주고 옷도 바로 클리닝 상태로 만들어 준다고. 0.5초 만에?ㅂ? ㅋㅋㅋㅋ 스고이.. sf.....
그래도 목욕 하고 싶다고 하니 포인트를 쌓아서 요구해주세요< 와 ㅋㅋㅋㅋㅋ
음. 히요리 이렇게까지 티가 팍팍 나고 거의 말로 다한거나 다름없는 토모세의 마음을 대체 뭘로 보는거야...
눈뜨자 마자 배신자 축출 시작하기도 전에 또 드라마 시작.
내용 : 쿠치카케노 트라이앵글 1화.
장르 : 연애 서스펜서 드라마
캐스트 : 사야카 : 히요리, 다이키 : 료이치, 렌 : 메이.
예상은 했지만 설마 진짜로 ㅋㅋㅋㅋㅋ 어제 그 드라마 전원이 다봤었구나. 시벌 수치플.
둘이 사귀는거 아니냐는 말에 반사적으로 그냥 오사나나지미 라고 외쳤는데... 그렇게 말해놓고 토모세 눈치를 보는거 보면 아예 모르는것도 아닌 거야? 왜이래 얘는.
그러게요. 순간이동? 같은 게 가능한 원리 나도 궁금하다. 이거 혹시 정신체만 가있다거나 그런거 아니야? 암만 SF 라고 해도.
도착하자 마자 옷도 멋대로 바뀌는듯. 료이치가 교복이야 ㅋㅋㅋㅋ 메이 비웃다니 히도이<
료이치 뭔가 ... 대본에 없는 행동도 하고 애드립도 잘 넣고. 그냥 손만 잡는건데 뒤에서 부터 끌어안기도 하고... 음. 네 흑막의 기운이 물씬 ㅋㅋㅋㅋㅋㅋ '나라면 널 울리지 않아. 내가 부숴주겠어. 너를 상처 입히는건 전부다 부숴주겠어. 이제 울지않아도 돼. 네가 언제나 웃을수 있도록. 너를 슬프게 하는 모든것으로 부터 너를 지켜줄테니까. 사야카.<' .... 수상해..
대체 ㅋㅋㅋㅋㅋㅋㅋ 미즈키는 남자야 여자야 -_-.
바운서에 의하면, 캐스트는 원래 남자 5명 여자 5명으로 정해지는데 이번엔 특별히'프로듀서 지명'으로 정해졌따. 그 지명에는 캐스트의 언동에 관계 없다.
앞의 드라마가 9화에서 시작된거랑 달리 이번이 1화인 이유. 전의 캐스트가 8화까지 연기 했지만 거의 데드 엔딩으로 끝이 났기 때문에 이어서 끝낸 거라고.
그리고 '시청자'들은 캐스트들의 정확한 분별이 어렵다. 고로 자막이 붙어 있다. 남녀의 구분 정도만 가능하다.. 시청자들도 인간이 아닌가봐?;.
시청자들은 '이세계 인' 이라고?;; 와우;
탐색 파트까지는 공통 세이브가 가능하구나 요시.
정보 공유.
이 기숙사를 중심으로 반경 1km까지가 생활 환경.
이세계 인은 있지만 일본어는 통해도 대화가 전혀 이어지지 않은 AI 같은 느낌.
우와 케이토 재수없어~ 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밥이나 먹자는 분위기 속에서 혼자서 토게토게시이.
그렇게 츤켄 하면서 사라지는가 했더니 카레 만들어 막자고 하니까 ㅋㅋㅋㅋ 요리 잘하는거 티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초호화 중화요리 만들어서 내놨는데 다들 ㅋㅋ 맛있는데 맛잇어서 열받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괴롭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얘 보고 라디우스 떠올랐어. 내 취향이 될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어(? ㅋㅋㅋㅋㅋㅋ
츤츤 거리면서 만들거 다 만들어주는 남자 보소.
히요리 볼때마다 '게엑-_-' 하는거 그만해라. 콱 ㅇㅍㅇ).
대놓고 '여자'가 싫다고 하는구나 ㅋㅋㅋㅋㅋ 히요리가 아니라 다행이라면 다행이랄지.
아아.. 예전엔 케이토만 겁나던데 이젠 교부도 겁나. -_-. 분위기 파괴자.
이세계 배신의 과거 캐스트 중 원래 세계로 돌아간 캐스트가 있다. 이마사라 놀라운 정보도 아닌데.
그리고 그 돌아간 캐스트 중에선 다시 캐스트로 참가하는 케이스도 있을 수 있다고. .. 흐음. 소우타 본인이라서 그런거지<
바운서에 물어보니 진짜 목소리 돌려줄 방법이 있네. 다만 그 바쯔게임을 받은 드라마를 재연해야 가능하다고.
과거의 참가자는 전회 배신의 참가자다.
우리들이 참가하기 직전의 생환자는 9명. 참가자 전원이 생환했따.
왜 내가 비에 젖어하고 싶지 않은지 알고싶냐는 케이토.
그런 그녀 앞에 왼쪽 장갑을 벗은 케이토. 기계 의수.... 전회 배신에서 생환자라는게 바로 그라는걸 알게된 히요리. 이번에 다시 참가하게 된 것도 그 손을 되돌리기 위해서 라는것도.. 알게됨. 마아 예상한 대로지만.
'신용하고 싶은 자는 제대로 선택해. 안그러면 이 게임에서 제일 먼저 죽는건 너니까.'
히요리 ㅋㅋㅋ 논끼다나 ㅋㅋㅋ 그건 그거고, 비에 젖으면 안되는거 아니냐면서 같은 우산 아래로 들어감.
들은건 들었지만 그 덕분에 에바나군이 프로듀서가 아닌건 확실한거잖아? .. 정곡 <
저녁에 요리 준비하던 도중 타쿠미가 와서 '누나가 했떤 드라마 재연하자' 라고 히요리의 반론도 듣지 않고 강제 재연 시작.
그리고 타쿠미가 히요리의 손을 붙잡고 본인 스스로 밀쳐서 떨어지게 해놓고 히요리가 연기를 '완수' 한것으로 처리해서 목소리 돌려받음.
모두가 그런 그녀를 축하해줄 때 케이토가 또 물 끼얹기.
모두를 믿고 싶다는 너의 말은 그저 키레이고토에 불과하다. 그렇게 진실을 밝히려는 사람의 앞을 가로막아서 네가 옳은거 같으냐.
그리고 모두에게 전회 배신자가 생존했다는 것도 알리는데.. 본인이 그 생존자 인건 말하지 않음. 그래서 네가 프로듀서냐, 생존자냐. 라는 미즈키의 질문에도 맘대로 생각하라고. 의수를 보여준건 히요리 한테 뿐이였나보다.
7장.
드라마의 작품 수는 247. 화수는 9000화 가까이. 상당하다;
캐스트는 23회 정도 바뀌었다고.
우리들이 캐스트가 되기 바로 직전의 회수. 그 캐스트들의 드라마가 전화 시청이 불가능한 상태.
9명.... 숫자만 확인 가능한 상탠데 이세계 배신은 원래 10명이 정상이라고. 9명은 이례적.
여기서 새로 등장하는 '스폰서'. 그 사람이 우리들이 먹는 음식 같은걸 다 가져다 주는거라고. 흐음.. 두명 떠오르는군.
스폰서는 이세계인이 아닌 우리 세계의 인간으로 프로듀서의 생각에 동조하는 광신도 같은 존재.
프로듀서, 광신도 둘. 이렇게 10명중 셋이나 배신자.
혹시 볼수 없게 된 드라마의 엔드롤에 '보여선 안되는 이름'이 있는거 아니냐는?
출연하는 캐스트의 이름도 다 나열되지만 최후에 스폰서의 이름도 나온다고.
시라베 모노를 찾기 위해서 도서관에 간 히요리. 점점 케이토 루트인거 알겠다.
벌 받은 캐스트 들의 명단을 찾았는데...
에바나 케이토. 남성. 17세. 캐스트 넘버 5. 바쯔게임 : 왼팔.
다자이 메이. 남성. 17세. 캐스트 넘버 9. 바쯔게임 : 오른쪽 눈.
메이.. 도 뭐 난 알고 있었지만 타분 모르고 했으면 쇼킹했겠다. =ㅂ=.
음... 케이토의 여성에 대한 거부감은 거의 혐오증에 가깝네. 잠든거 깨워준다고 흔들었을 뿐인데 새파래진 얼굴로 증오의 눈빛으로 쳐다보다니.
개인루트 시작.
와 케이토 진짜 싸가지가 없어요. ㅋㅋㅋ 이정도면 웃음이 난다 ㅋㅋㅋ
얘 진짜 혼~!!!!또니 싸가지가 없구나. 이쯤되면 신기 레벨이다.
여자를 이정도로 싫어하다니. 우와사로 들은 레이의 여자 공포증 수준이 이정돈가 싶고.
너무 심하게 말을 들어서 ㅋㅋㅋㅋㅋㅋ. 도서관에서 케이토를 보자마자 아예 보이지 않도록 도망치려는 히요리.
오.. 슬쩍 데레가 보일각?ㅂ?.제대로 사과를 해요 이 녀석아. 'ㅅ')=3.
과거의 캐스트가 도서관의 전자 페이퍼 디스플레이의 레포트 위에 남긴 기록을 읽는 두 사람.
'현실 세계에서의 이세계 배신의 소문. 그건 어떤 사람이 의도적으로 흘리는 것이 아닌가. 실제로 이세계 배신을 봤다는 목소리 보다도 이세계배신이 얼마나 좋은 것인가 라는 소문이 혼자서 걸어 다닌다는 인상을 받았다.
이세계 배신 편의 인간이 의도적으로 그 소문을 흘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런 괴물들의 편에 서서 이세계 배신을 숭배하고 있는 인간이 있다는 것이 된다. 믿고 싶지 않지만'
즉 스폰서에 관한 것이겠지.
그리고 '디렉터의 정체에 관해서' .. 흐음...
다시금 보는 과거 참가자 명단.. '포르스 소무니(?)'
파루스 소문? 이거 안티크 샵이라는 미즈키.
드디어 우려했던 케이토와 히요리의 연애 드라마.
역시 걱정했떤 대로 아주 심한 바리조곤 들었는데.. 이젠 뭐 놀랍지도 않지만 화는 난다 ㅇㅍㅇ
이 개새 ㅋㅋㅋㅋㅋㅋ 정말 죽어 ㅋㅋㅋㅋ 네 연기를 눈 앞에서 보는것 만으로도 구토할거 같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지도 않는 상대에게 좋아한다고 잘도 말하는구나? 거짓말로 똘똘 뭉쳐서 스스로를 포장하고. 평상시에도 그딴식으로 살아가는거지? 진짜 꼴사납게.<
이 개새끼는 ㅋㅋㅋ 지가 여자 싫어하는건 그렇다 치고 거기다가 왜 왜왜왜왜 히요리를 집어 넣어서 같은 취급을 하지? 진짜 모르겠다. 너 이게 용서가 된다고 생각하냐?
히도 어이가 없어서 그럼 내가 대사를 제대로 말못해서 바쯔게임 받아도 좋다는거야? 라고 따지니까 또 ㅋㅋㅋ 내가 언제 그렇게 말했냐. 자기 멋대로 곡해하지 말라고< 이딴 소리 지껄임.
어떤 상처가 있었고 과거가 있었던 간에 남한테 이정도로 못되게 대하고 상처를 주는건 결코 면죄부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함. 자기가 상처 받았다고 그걸 타인에게 똑같이 되돌려주는게 잘하는 짓은 아니잖아. 현실이야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투디 세계에서 까지 그러는거 보고 싶지 않고 그게 공략 캐러인 경우 나오사라다. 껒 ㅇㅍㅇ)ㅗ
파루스 소무니. 안티크 숍이라고 했더니 개구라고... 캐스트들의 '빼앗은 기능'을 전시하는 곳이였네.;;; 케이토 팔이 유리 진열장 안에 있음. 레플리카 라고 하지만 넘나 정교;; .
그리고 우연이라고 구라치는거 같지만 암만봐도 뒤를 밟은듯한 미즈키가 가게 안에 등장. 결국 다 털어놓고 상담하기로. 메이의 '눈'은 없는거 같은데.. 가게에.
일단 도서관으로 백턴.... 하지만 하루 사이에 문제의 '페이지'가 삭제 됨. 전자책 자체는 그대로 남아있는데 페이지만. 누군가에 의해서?.
자꾸 본의 아니게 시선이 케이토에게 가게 되는 히요리.
하지만 말 대꾸를 하느 ㄴ순간 싸우는 악순환을 피하기 위해 입을 꾹 다물었는데 그래도 '여자 주제에' 어쩌고 잔소리하는 케이토에게 결국 참지 못하고 말해버리고 맘.
'여자'라는 기준 안으로 판단하지말고 '나'를 보라고. 남자들 전원이 다 똑같은건 아니지 않냐고. 두 번 다시 자기한테 엄마같니 어쩌니 하는 소리를 하지 말라고 명령할꺼면 나도 말하겠다. ...크.. 히요리 말 잘한다.
결국 감기에 걸린 히요리. 그리고 케이토가 죽을 쒀옴.
흐음.. 일단 예상했던건 맞네. 누나와 여동생 네. 헤에 -_-
요리도 안하고 가사일도 일절 안하고 얆은 옷 입고 소파에 뒹굴거리기나 하고 감정적으로 잘 화내고 잘 울고 물건에 화풀이 하고 입장이 난처해지면 쉽게 거짓말이나 내뱉고....
지금까지 히요리한테 내내 말했던 폭언 그대로라고. 케이토 본인도 어제 히요리 한테 듣기 전까지 몰랐단다 ㅋㅋㅋ 미친 ㅋㅋㅋ 자기 누나나 여동생의 모델상을 히요리한테 그대로 복붙 해놓고 히요리 보고 똑같이 화낸거잖아. 이게 지금 용서가 된다 생각하냐 ㅗ
히요리도 이걸 듣고 웃는거 있냐. 지금까지 들은 폭언은 대체 어떻게 봐줄수 있는거야. 이해 안돼.
이후론 시간이 부족해서 감상 안쓰고 후딱 클리어 함.
여성 기피증의 또 하나의 이유.
그건 일찌감치 이혼해서 아버지 편에 따라가게 된 케이토. 하지만 그가 중학생때 아버지에게 애인이 생기게 되고 그 애인은 아버지한테 얄랑방귀 끼는것과 동시에 케이토에게도 집적였다고.
그걸 꾹꾹 눌러 참았지만 고등학교 올라가서 얼마 안됬을때 그 여자에게 강제로 키스를 당한 순간 폭발해 버려서 기숙사로 대피하게 되고 그 이후로 여자란 족속을 전부 다 싫어하게 됬다고.
.. 음.. 이거 들으면서 이게 쎄로비라서 다행이지, 다코였으면... 싶은 생각이 먼저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키스 수준에서 안 멈췄겠지 분명... (흐릿
여튼 그런거 히요리한테 다 설명한 시점에서 이미 충분히 호다사레따 코토데. 'ㅂ'.
그리고 케이토가 팔을 잃게 되었던 문제의 드라마. 연애 드라마로 여주에게 키스하는 거였다고.
악취미인 디렉터가 강제로 케이토를 드라마 공간에 밀어 넣어 버리고, 전의 드라마의 재연으로 전의 여주(현실 세계로 돌아감)의 홀로그램을 가져다 주지만 이미 히요리에게 마음을 준 케이토는 '내가 키스 하고 싶은 상대는 단 하나 뿐이다. 사지를 다 잃는다고 해도 할까보냐' 하고 거부.
결국 히요리가 토비이리 참가를 통해서 모두가 보는 앞에서 ㅋㅋㅋ 대사가 아닌 애드립,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고백하고. 키스 하면서 무사히 드라마 종료.
디렉터가 마지막에 착한짓을 하려는 건지, 케이토의 팔도 돌려주고 현실 세계로도 돌려주는 데다가 덤으로 '코이비토'인 히요리도 데려가게 해줬다고.
현실에 돌아오니 실제로 시간도 흐른 상태. 9월달 이였다고.
정보 관리국에 불려가서 토리시라베 실컷 듣고 병원에 입원도 하고 했지만 아는 정보를 다 알려준 덕분에 나중에 동료들이 하나 둘씩 귀환 다 했다는듯. 안그래도 찝찝했는데 -ㅂ-.
그리고 케이토랑 같이 사이가 틀어진 어머니쪽 가족들 (어머니, 누나, 여동생)을 만나서 심한말 한거 사과하러 다녀오고 둘이서 알콩달콩. 싸움도 하면서 해피하게 잘 끝남.
ss가 있다는거 들어서 찾았으니 망정이지 안그랬음 끝까지 모를뻔 했네;
케이토 시점의 ss는 루트의 전반적인 내용하고 클라이막스 키스씬 까지의 부분을 케이토 시점으로 써낸거. 재밋었음. 'ㅂ')/
이 루트는 마모루랑 겹치네. 마모루도 뒤에 할꺼라 일단.. ( ")...
청소반 선택.
아 6장부터 갈린다 보면 되는구나. 공통.
뭐랄까, 토모세는 히요리만 있으면 이 세계에 있어도 아무 상관없다. 먹는것도 곤란하지 않고 달리 할 것도 없고 자신있는 '연기'도 할 수 있고 그 만큼 히요리에게 다가갈수 있고. 히요리는 내가 지키고. 그럼 뭐가 불만이냐. 여기가 아르카디아 인것도 이해가 된다. 의 느낌. 호오...
현실과 드라마의 경계는 애매한거 아니냐... 으흠?
누가 성녀형 아니랄까봐. 마지막으로 내린 결론이 드라마 재연은 하되, 타쿠미를 창밖으로 미는 것 처럼 보이게 해놓고 내가 애드립으로 떨어지겠다. 라고.
말리는 토모세의 말을 듣지도 않고 강제적으로 재연 신청함. 으음.. 성녀형 나쁘진 않고 토모세가 썩 맘에 드는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히요리가 좋은것도 아니야.
그렇게 드라마를 재연 하는데 히요리가 밑으로 떨어지려고 하는 순간 옆에서 소우타가 밀침. 그리고 그가 타쿠미를 밀어 넘어트려 버린다고... 눈빛이 너무 싸늘했다던데..
일단 원래대로 됬으니 목소리는 돌아왔는데. 소우타가 한 행동 때문에 청소반의 모두가 경악함.
어쩐지 이 청소반 멤버들은 히요리 말고 아무도 빨리 현실 세계로 돌아갈 생각이 없는가 보다. 토모세에 소우타는 말할 것도 없지만 료이치도.. (끄덕
음.? 여기와서 새로운 가설. 정보국 안에 이세계 배신'스폰서'가 있따면 정보 조작도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느냐.
이걸 집착이라 봐야 할지 뭐라 봐야 할지. 히요리가 자기 이외의 사람을 의지하는 것도 싫다고 대놓고 삐져. 'ㅂ'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이유가 고작 '원래 세계로 가면 날 동생 취급 하잖아. 여기에 있으면 대등한 캐스트 사이인데' 이거냐.
네가 결정해. 지금 결정하던가 나중에 '결정' 하던가. '현상 유지'를 원하고 있는 마음도 알아.
... 역시, 무의식 적으로 토모세를 동생으로, 오사나나지미로 보려고 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토모세도 알고 있구나.
개인 루트 들어가기 직전인데 오세오세 모드구나. 드라마를 핑계로 너랑 키스도 가능하대< ㅋㅋㅋㅋ
드디어 개인루트 들어감.
루트 들어가자 마자 토모세가 폭발하네. 언제나 남 생각하는건 좋지. 그게 네 성격인것도 알아. 아는데 나를 제일 먼저 봐준적 있어? 없잖아.
이렇게까지 토모세를 몰아 붙였다는 것도 납득 하는데 지금까지 소꿉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사랑이라는 감정을 잘 모르겠다는 히요리. 지금 상태를 유지하려는 비겁한 맘도 없잖아 있었다고.
내 감정은 그렇다지만 난 히요리가 원하는대로 하고 싶다. 그 대신 조건이 있으니, 나를 소굽친구가 아니라 '남자'로서 봐달라. 그게 어렵다. 나를 남자로 도저히 못 보겠고 소꿉친구라고 주장하고 싶으면. 더이상 나한테 관여하지마. 내가 드라마를 어떻게 하던, 포인트를 얼마나 쌓던간에 관계없으니까.
결국 토모세에 대한 대답을 얻지 못한 상태로 메이와 연애 드라마를 했지만 엉망진창으로 끝나버림.
넌 드라마 하지마 내가 점수를 쌓을 테니까. 그대신 어제의 그 '조건'을 받아들여줘. 이건 반쯤 이상 협박이네.
사스가노 히요리도 무리라고. 토모세의 협력은 필요없다고 잘라버림.
난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남자는 연애 대상으로 볼수 없다고. 원래의 토모세로 돌아와달라고.
이 후 부터는 야루키가 없어서 역시 누워서 뒹굴면서 플레이.
와.. 히요리.. 암만 그래도 토모세를 '스폰서'로 오해까지 하냐 이거 히도쿠나이? ㅍ_ㅍ. 다른 사람들이 오사나나지미를 저렇게 못믿냐 어쩌냐 했떤 말이 이제서야 알겠네. 지금까지 같이 커온 십 수년된 소꿉친구 아냐. 못믿어? 그런 추억을 공유하면서?
결국 대화를 나누다가 그 부분까지 물어보게 되고 히요리가 자신을 믿지 않은 것에 큰 상처를 받은 토모세는 모두가 보던가 말던가 강제적으로 몰아붙이면서 키스까지 해버림. 그리고 싸닥션 작렬... 후....
이건 히요리 잘못이 제일 크고 오랜 소꿉친구도 못믿게 할 정도로 변해버리고 강압적이 되어버린 토모세의 잘못도 있어. ㅍ_ㅍ.
결국 그렇게 최악의 상황까지 치닫은 상태에서 새로 시작된 두 사람의 연애 드라마.
히요리는 디렉터의 경고를 무시하면서 까지 연기가 아닌 자기 자신의 말로 '토모세군'에게 전달하려 듬.
그가 되고 싶었던 히어로. 그걸 위해서 배우가 되겠다고 했떤 꿈도 다 잊어버렸던 거냐면서. 끝까지 그를 믿고 싶다고. 중간, 디렉터의 경고도 무시하고 끝까지 연기 대사인 '좋아한다'란 고백대신 토모세의 마음을 들으려 했떤 히요리의 두번째 바츠게임. '감정'.
그렇게 로봇처럼 변해버린 히요리를 보고 자신의 잘못을 통감한 토모세.
히요리가 저렇게까지 되면서 전하고 싶었던 말을, 둘 만의 추억을 떠올리고, 더이상 타인을 의심하고 자신의 감정을 내세워서 히요리를 힘들게 하는 대신, 원래의 자신을 되찾겠다고.
이 후 디렉터에게 직접 교섭을 해서 자신의 600점이 넘는 고 포인트를 0으로 되돌리는 대신 히요리의 바쯔게임을 회수 하는 식으로 전개.
흐음.... 역시나 히요리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는구나.
히요리 끌어 안고 우는 씬 보고 좀 찡했어.. 역시 난 토모세를 미워 할 수 없나봐. 어떻게 미워해.. ㅠㅠㅠㅠㅠㅠ. (언제나 여주보다 공략캐를 더 아낀다<)
그 후 0포인트가 되어서 언제 마이너스가 되어 데드 엔드가 될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히요리는 물론 캐스트 전원에게 머리 숙여서 사죄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토모세.
그가 디렉터에게 직접 단판을 지은 내용은... 자신이 이기면 캐스트 전원을 되돌려 주는 대신, 자신이 지면 토모세 본인과 히요리 (사전에 허락도 받음). 두 사람이 영구 이세계에 붙잡혀서 캐스트가 되는 것.
리스크가 큰 대신 파격적인 내용이라 디렉터가 수락하고. 토모세가 선택한 방법은.. 연기가 아닌 '샤레이드 게임' ... '제스쳐 게임'.
총 4가지 질문을 디렉터 측에서 내고 그걸 이세계 주민들에게 토모세가 제스처를 통해 설명한 후 원하는 답을 이끌어 내는 식.
상당히 불리하지만 ... 일단 1번째 정답 '꽃'을 맞춤.
2번째 답은 '피'. ... 어.. 근데... 이세계인이 점점 사람 같아 진다;;? 처음 등장한 이세계인도 그렇고 이번 이세계 인도 그렇고. '드라마'를 보면서 점점 사람 다워지는 듯..?
3번째 답은 '눈물'. 이번에 등장한 여자 이세계인은 정말로 히요리가 본 보통 사람들과 1도 다를바 없다고. '드라마를 통해서 봤을땐 이해 되지 않았지만 이렇게 눈 앞에서 봤을 때는.. 이런 기분이군요..<'
마지막 답을 기다리면서 자신이 토모세와 헤어지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다고. 이런 기분이 '사랑' 이라는걸 깨닫게 되는 히요리.
그리고 마지막 4번째 답은 '웃음'. 이세계 인의 꼬마가 정답자로 나섰는데 최선을 다해서, 소우타가 한 것 그 이상으로 최선을 다해 소년을 미소짓게 만들어서 정답..... 인간의 아이와 똑같다라.. 점점 더 신경쓰인다.
여튼 전부 정답이지만 처음의 거래 대신 토모세에게 1000 포인트와 함께 귀환을 허락하지만 전원 귀환은 무리. 1명은 반드시 남아서 나머지 8명을 돌려 보내는 식.
처음 히요리만 있으면 된다는 식의 토모세가 아니기에 결국 망설이고 힘들어 하다가 자신이 남으려 하지만 정말 뜻밖에도 소우타가 남겠다고 자처하고 모두 귀환 조치함.
뭔가.. 지금까지 막 이라이라 했었는데 소우타.. 설마 좋은놈.. ㅍ_ㅍ)?..
아. 중간에 토모세가 거짓말 한 번 했는데 자신의 포인트를 굉장히 높게 불렀다고.
그것은 쿄우야에 대한 질투심이 컸다는 듯. 언제나 정직하고 모두를 이끌어 가고 히요리를 도와주고. 정의의 '히어로' 같은 그에게 지고 싶지 않았던 맘이 있었기에. 중간 세 사람의 드라마 때 토비이리 참가로 방해하러 간적도 있었다는 듭. 하긴 왜 왔나 했었찌 저땐.
그렇게 무사히 현실로 돌아온 두 사람.
정보국이 움직여서 소우타를 데려올지 어떨지.. 흐음..
일단 정보국 측에서는 이걸 국가차원의 비밀로 삼고 움직일 모양이라는거 같은데.. 난까.. 흐음.. -ㅂ-..
다시 '처음부터'. 이세계로 소환되기 전, 토모세가 그녀에게 하려던 말을 다시 들려달라는 히요리.
'그 세계로 가기 전까지 난 계속 나만을 위해서 너를 좋아하고 있엇다고 생각해.제멋대로의 마음으로 너를 휘두르고 아무것도 보지 못했었어. 그걸.. 겨우 깨달았어. 그러니 지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께. 다시 시작해도 내 마음이 변하지 않다는 것을 지금. 증명 가능하니까. 너를 좋아해 히요리. 계속 같이 있고 싶어. 다른 그 누구보다도 네 곁에 가깝게 있고 싶어.' ... ㅠㅠㅠㅠ.
그런 그에게 나의 제일 소중한 사람이라고. 제대로 된 답을 들려주는 히요리. 계속 답을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도.. ㅠㅠ
클리어 했는데.. 결국 소우타가 어떻게 됬는지 음... 케이토 루트에는 하나둘씩 다 돌아오긴 했는데 ㅍ_ㅍ..
먼가 뻘하게 터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쯔게임 종류 중 '성별'이 있다는거 듣고 ㅋㅋㅋㅋ 미즈키가 전회 참가자로 저걸 잃은게 아닌가 의심하는 히요리가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아이스크림 가게 주인장이 미즈키를 '전에 본 거 같다' '누구랑 닮은거 같다' 라고. 역시 토모세 루트에서도 느꼈지만 이세계인 들이 점점 '구분이 가게끔' 바뀌는거 같은데.
어..... 히요리가 중학생때 본 '노이즈가 섞인 중학생 정도의 여학생이 비명을 지르다가 쓰러져 움직이지 않았던 영상'. 이게 설마 무슨 연관이 있을려나.... 히요리 혼자만 보고 가족들 다 못봤다고.
미즈키의 추측으로는 히요리가 타마타마 보게 된 그 영상이 이세계 배신이지 않을가 하는데.
개인루트 돌입.
미즈키가 히요리를 지켜주는 대신 자신의 '조수'가 되라고. 조사 하는거 도와달라는 느낌.
역시 다르구나. 미즈키 루트는.
여기 도서관에 있는 장르의 분류가 보관되어 잇는건 2118년 이전의 것들 뿐. 대략 30년전... '2개의 달'이 사고로 사라진거.. 어.. 나 지금까지 이 설정 완전 까먹고 있었네.
2번째의 달이 지구로 부터 관측 가능하게 된건 2095년 지금부터 53년 전.
원래는 태양계 밖으로 부터 온 소행성과 아폴로계 소행성이 충돌해서 시작된 것. 2095년 이전. 그 잔해가 다시 뭉쳐서 소행성이 되고 그게 지구 궤도에 들어와서 위성 '모르페우스'가 되었다고. 대신 그 행적이 영 특수해서 달 보다도 바깥쪽을 돌거나 안쪽을 돌거나 제멋대로 였다고. 태양과 지구의 중력에 양쪽으로 부터 끌려다니면서 저런식이 되었던 것.
실제로 모르페우스는 달 보다 훨씬 더 적기 때문에 두 개의 달 처럼 궤도를 나란히 해서 찍히는 일은 정말 한 순간 뿐이였다고. 그 사진이 특이 한 것.
그리고 지금의 '이세계'는 언제나 2개의 달이 나란히 떠있는 것을 보고, 이 입체 영상을 만든 프로듀서가 그걸 좋아했거나.. 아니면 30년 전부터 시간이 멈췄다.< 라는 가설을 내놓는 미즈키.
두 개의 달이 존재했던 것도 30년 전, 이 도서관의 데이터도 30년 전.... 아..? 그러고보니 케이토의 의수도 상당히 예전식 이였다고 하지... 으음..음?
모르페우스 계획은 여러가지 단계가 있음.
제 1단계는 모르페우스를 달의 뒷편의 달 기지와 지구의 중계석으로 기능 하게 하는것.
제 2는 모르페우스 그 자체를 이 후 우주 개발의 중계기지로 발전 시키는 것.
2018년 시작된 모르페우스 계획은 NOIRC .. 국제 정보 관리 개발 기지 같은것.? 일본의 정보 관리국이 이사를 맡고, 여러가지 정보 관리 시스템의 개발 연구, 관리를 하는 것. 새로운 정보네.
하지만 그 후에 위성 모르페우스가 박살이 나 버려서 실행되지 못했다고.
사고의 원인은 만의 하나의 가능성을 대비해서 모르페우스에 설치한 궤도 수정 처리 장치....요는 폭탄...
근데 이 이야기들은 대부분은 잘 모른다고 하는데 히요리가 기억하는건 어머니한테서 들었던 거라고.
매번 이렇게 미즈키 앞에서 잠이 드는거 이거 설마 미즈키가 약을 넣거나 그런.. 아냐.. 너무 의심하지 말자.. ㅍ_ㅍ
헨젤과 그레텔.. 미즈키가 말하고자 하는건 그런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 이라고?
아아 이래서 성녀형 여주라는거야. 헨젤과 그레텔의 부모로서 넷이 굶어 죽는 방법을 택할거냐, 그레텔이 되어서 오빠가 죽임 당할것을 지켜볼 것이냐. 히요리는 그냥 다 구해줬으면 좋겠다고.
100을 살리기 위해 1을 희생시킬 각오가 있다... 이게 미즈키 루트의 내용이려나.
뭔가 엿듣게 된거 같은데... 미즈키가 여기에 괜히 온게 아니라 '뭔가 목적을 이루기 위해' 왔다는건 알겠다. 지금까지의 맥락을 봐서는 '프로듀서'를 용서 못하는 증오심? 같은게 있는 모양인데.
가족 관계로 지금은 만나지 않는 형. 오빠?.. 형이겠지 ㅍ_ㅍ 이있다고 하는데. ?... 일단 미즈키가 정보관리국 인간인건 아는 거니 묘한 대화를 나눈 상대는 어쩌면 쿄우야 려나. 상대방 목소리가 안들려서 흠..
마모루 왈, 도서관에서 본 백넘버 중 '이오치 히사토' 라는 이름이 있었다. 20대의 남성.. 아까 말한 형이구나.................는 일반 캐스트도 아니고 '스폰서'래.. 허얼..
.... 료이치도 그렇고 마모루도 그렇고. 자기가 스폰서 인걸 덮어두고 자기 아닌 사람을 스폰서로 의심하게끔 만드는 그런 전개로 가는가보다. 둘다 별로야 ㅇㅍㅇ).
히사토가 과거 스폰서 였는데 바쯔게임으로 성별을 잃어서 그걸 찾기 위해 다시 이름을 바꾸고 돌아온게 아닐까< 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 하심.
에 잠깐.. 연애 드라마. 미즈키랑 토모세랑 같이 하는건데 왜... 미즈키가 히요리를 찔러야 하는 씬이 나오는거지;
그리고 망설임 없이 찔렀음 에에.. 에에에...;;;; 어쨌든 바로 낫긴 했지만 이 고통을 표현하는 묘사봐 ㅇ<-<;;;;
이키나리 캐스트 전원이 스크린 투성의 방에 데려가지나 했더니 드디어 정보국의 개입이 시작되었다, 이 이세계 배신을 부술 준비가 다 갖추졌다는 미즈키.
그런 모두 앞에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미즈키. 정보 관리국 관리과 과장의 이오치 미즈키. 이 이세계 배신을 정지 시키기 위해 캐스트로 참가 했다.
정보 관리국은 이 배신에 대해서 배신의 허락을 내린적이 없습니다. 이 배신에 대해 강제 정지의 처리를 실행 하겠습니다. 오오 존댓말.
이 이세계 배신은 인공위성 D코스모스2113을 무단 이용하는 형태로 지구상의 여러가지 기지국에 액서스 중이였다고. 지금까지는 어딜 경유해서 배신하는지, 어디로 부터 해킹을 걸어오는지 찾아내지 못했지만 이제는 알겠다는 미즈키.
D코스모스2113의 악세스권을 돌려 받고 이쪽이 장악했으니 완전히 차단시킬 준비를 지금 진행 중이라고. 근데 저 나이에 과장님이셔.. ㅎㄷㄷ
말도 안되게 고등의 '오감 감각 재현 기술'로 인해 위화감을 최대한 줄이고 있지만, 여기 출연중인 모두는 '테레이그지스탄스' 상태... 즉, 아바타의 상태..라고? 아 VR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된대. 실체가 없는 정보 뿐인 상태.. 역시 내가 예상한것. 데이타랑 크게 다를거 없구나.
모두는 지금 '정보공간'안에 존재하고 있고, 실체의 육체는 지금 정보 관리국이 맡아주고 있다고...아 그래서 매번 돌아 올 때 마다 정보관리국 병원에서 눈을 뜨는거구나;
육체적 고통이나 그런것 다 관리하는게 저 뱅글 때문이기에 그걸 부수면 현실 세계에서 눈 뜨는것도 가능하다고.
억지로 어떻게 하려고 들면 생체 데이터를 잃어버린 상태가 되서 육체는 뇌사 상태가 될거라고.
..... 한마디로 정보국이 움직이면 이번 캐스트들은 전원이 뇌사 상태가 된다는 얘기잖아.. 미즈키님..?
자기 자신의 뱅글을 부수려고 시도해봤으나 실패했기 때문에 타인의 뱅글로 실험도 해봤다는데 그게 히요리 꺼라고.. 야이.. 개..ㅅ....
수면약으로 재운거 맞네 ㅋㅋㅋ 시발 ㅋㅋㅋㅋㅋㅋㅋ
메인 부분을 장악하면 이 배신은 완전히 정보국이 장악하고 차단 할 것이다.
일단 정보국으로서 거래 협상을 거는 미즈키.
첫번째 조건, 과거 사망 처리된 캐스트들의 생체 데이터 표본.
두번째 조건, 현재 캐스트 전원의 귀환. 10명 전체의 생체 데이터 악세스 권을 정보국에 반환 하는것.
하룻 밤의 여유를 두고 다시 돌아온 전원.
미즈키. 차갑네.... 자기가 보기엔 디렉터는 'AGI' 인간급의 자율성을 지닌 고등 AI ....
대의를 위해서 소를 희생한다. 자기를 포함한 히요리를 비롯한 전원이 그 '소' 구나.. 아.. 네. 응 내가 좋아할일은 끝까지 없을듯.
뭔가 식은눈으로 보게 된다. 끝이야..
미즈키의 형은 이세계 배신의 조사중 이였따고.
하지만 조사 하다가 이세계 배신의 스폰서가 되고 광신도까지 되면서 캐스팅까지 도맡았다고. 이번엔 프로듀서가 캐스트를 선택했지만 원래는 스폰서가 하던 일이라는듯.
그러다가 가장 처리가 편한 가까운 사람을 캐스트로 택했고 그게 미즈키... 헐... 하지만 직전에 정보국이 눈치채고 보호했다고.
그 후 모습을 감춘 형은 그대로 본인이 캐스트가 되어서 이세계 배신에 참가했고 미즈키는 그걸 백넘버를 조사하면서 '데드 엔드'로 마무리 지은것을 발견했다고.
다만, 이세계 배신에서 데드 엔드를 맞이한 사람의 기억은 모든 사람에게 다 잊혀지게 되는 것인데 이상하게 미즈키에겐 형의 기억이 남아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조사는 아직이라는 듯.
미즈키 본인이 정보국에 들어간 것도 자신이 형을 '설득하려고' 했던 미숙한 생각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희생 당했다고 통감했기 때문에. 그 때 눈치챘을 때 형을 체포 했어야 했따고.
그러니 이젠 망설이지 않는다. 희생이 되는 수가 '많으냐 적으냐'. 기준은 그것 뿐이라고.
역시 ㅋㅋㅋㅋ 난 여주 1도 이해 못하겠다. 진짜 못하겠다. 그래도 같이 잇겠대 ㅋㅋㅋ 난 모르겠다. 진짜 모르겠다. ㅋㅋㅋㅋ 이게 정상적인 반응인지도 모르겠다.
모두에게 동정을 사는 방식도 가능했는데 일부러 나한테도 모두에게도 차갑게 대하려는게 미즈키상 답다고. ㅋㅋㅋ 아 뭔 개소리야.
미즈키상은 자기 자신을 먼저 희생하려고 든다고 이젠 훈계까지 이게 무슨 개소리야 22222
드라마에 대한거 이제 사과하네. 각오하고 그렇게 찔렀지만 고통으로 실신하는 히요리를 보고 소리 지를뻔 했 아 뭐됬고.
하룻밤 지낸 후 디렉터가 갑자기 '게임' 하자고. 어...? 정보국 부국장? 설마 한편이냐?;
이세계 배신이 그렇게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말하고 미즈키에게 맘껏 엔터테이먼트를 즐기라고 말하고 멋대로 끊어버림. 이세계 배신 차단도 없던걸로 한다고. 와우 ㅋㅋㅋㅋ 속시원하네.꼬시다 미즈키 -_-.
그리고 멋대로 디렉터가 정한 '게임'을 시작하게 되는 모두... 정확히는 미즈키와 히요리.
그들이 데려가진 곳은 어느 공장. 그리고 미즈키와 히요리 제외한 '괴물' 형태의 이세계 인.
그리고 디렉터가 모습을 변형시킨건.. 히사토. 미즈키의 형.
캐스트로서 데드 엔딩을 맞이하긴 했지만 스폰서로 협력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한가지 선택을 준다고. 그대로 소거 당하거나 이세계 인으로 다시 태어나서 이 세계에서 살아가거나.
스폰서 일원들에겐 언제나 데드 엔드 후에 이런 선택지를 준다는듭.
그래서 '데드 엔드'가 아니기 때문에 미즈키 안의 형의 기억이 지워지지 않았던거. 일단 죽진 않았으니.
디렉터가 제안한 게임. 미즈키가 요구했던 '지금까지 데드 엔드 당한 캐스트 230인의 생체 데이터 복구'.
미즈키가 형인 히사토를 '구해내면' 그것을 해주겠다고.
그리고 현재 캐스트인 모두도 다 구해준다고... 호.
디렉터 미쳤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즈키가 히요리에게 마음 주고 있는거 알았으니 그녀를 천칭에 걸겠따.
한 편은 형님과 죽은 캐스트 전원, 한 편은 히요리.
아까의 조건을 다 듣기 위해선 그녀의 목숨이 필요하다....
그녀를 살릴 것인가, 그 이외의 모든것을 살릴 것일가. 이것이 디렉터가 말한 게임.
그냥 히요리 죽이고 알아서 가라. ㅇㅅㅇ. 식은 눈이다.
와. 히사토 잘생겼네. 미즈키도 머리 자르면 저렇게 보일려나.
극적인 연출인지 뭔지, 히요리와 히사토 둘을 '솥'에 두고 불을 지르는? 형상?.. 아 헨젤과 그레텔...?;
고통스러워 하는 미즈키에게 자신을 밀라고, 미즈키상의 선택은 다 알고 있따는 히요리.
하지만 그래도 움직이지 못하는 그를 대신해서 스스로 불 속으로 뛰어 들려는 히요리 였지만 그 순간 그녀를 밀쳐내고 미즈키 본인이 불속에 뛰어 들어버림.
결국 미즈키는 '룰 위반'으로 스페셜 게임에서 져 버린 것.
.... 어? 엔드롤 또 하나?; 응? ....
일단 두 사람은 그대로 원래의 숙사로 돌아왔지만 둘을 제외한 전원이 다 사라짐.. 데드 엔드 상태가 된거... 헐.. 이게 뭔 전개냐 미친거 아니냐.. 충격과 공포;;; .
데드 엔드 상태지만 복구 불가능은 아니라고....
두 사람이 이 후 계속 이세계 배신에 협력해 주면 이쪽에서도 검토 해보겠다고. 와...
자신의 손으로 형을 비롯한 237인을 죽이고 말았다고 망연자실한 미즈키에게 '아직 제가 있어요. 우리 둘이서 이 부조리한 게임에서 지지 말아요' 라고 말해주는 히요리.
그리고 그녀의 말에 용기를 얻는 그.
네가 있는한 나는 지지 않아. 네가 없으면 살 수 없어... 이걸 이 극단적인 상황이 되어서야 듣게 되다니.
일단 단 둘이 남은 상태에서 '정보국 부국장'의 힘을 빌릴 수 없게 된 이상, 자신들과 동조하는 관리국 사람을 찾기 위해 이세계 배신에 순종하는 '척' 하면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와;;;; 뭐야; 그 사이에 시간이 엄청 흘렀나봐;
그렇게 드라마를 연기 하면서 포인트를 쌓아서 디렉터에게서 234명의 생체 데이터를 넘겨 받아서 정보국에 줬다고.. 뭐야; 슥에;.
그리고 정보국의 사람에게서 그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을 떴다는 정보도 들려옴.. 헤에;
그 사람들 중에서는 히요리들과 같이 연기한 모두도 있고 미즈키의 형도 있었다고... 불행중 다행이네;
다만 미즈키의 형은 형식적으로 '2번' 죽은거나 다름 없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피해'는 입어서 완전히 돌아오진 못할거라는 듯. ..
어쨌뜬 이제 원래 세계로 돌아갈 일이 눈 앞이긴 하네.
해피.. 인가.. 해피...겠지. 어쨌든 미즈키가 굴복한 것도 보고, 히요리를 필요로 하는 것도 보고 -_-)...
그나저나 끝까지 남자인지 여자인지 안가르쳐주네. 돌아가면 침대에서 가르쳐준다고 ㅋㅋㅋ 제일 빠르다고 ㅋㅋㅋ 뭔소리야 이 오토나야.키스도 '혼모노'의 키스가 아니라 살짝 츄 하는 정도만인듯.
정보 수집반은 어떻게 진행되려나 했더니 쿄우야가 억지로 드라마 재연을 신청 한 후, 자신이 토비이리 참가로 들어옴.
그리고 쿄우야가 타쿠미를 떨어트림.. 어헠ㅋㅋㅋㅋ 절망하는 히요리에게 밑을 보라는 쿄우야.
토비이리 참가 쿄우야만 온게 아니라 메이도 왔구나 ㅋㅋㅋ 그리고 메이가 밑에서 타쿠미를 받아줌. ... 아니.. 이게 무슨...
해결은 됬는데.. 이게 뭐야. 결국 히요리의 고집 때문에 메이만 고생한거잖아. 실제로 뼈가 부러졌던거 같은데. 저 높이에서 키 177센치의 초딩을 받아 내는게 쉽냐고 -_-... 감사가 아니라 죄책감을 느껴 이년아.
결국 자기가 해결한건 아무것도 없잖아. 진짜 짜증나네. 순간 이랏또 크루.
쿄우야가 혼자서 숙사를 빠져 나간 이유 뭐... 미즈키랑 교류하기 위해서겠지? 지금은 안 밝혀주지만.
캐스트들을 납치해서 연기를 시키고 이세계인과 교류를 종용한 이유. 지능, 사회성, 감성등이 낮고 부족한 이세계 인들을 '성장 시키기 위해'. 지금까지 거의 10년 이상 지속되온 이세계 배신인데 어째서 지금까지 지능이 낮은 상태에서 갑자기 습득이 되는 것인지, 그 부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나도 궁금.
헐.. 이 전개가 생각 이상으로 어이가 없는데... 아직 공통인데, 과격한 드라마를 연기 해야 하는 료이치와 마모루. 내 다음 타자들인데.. =ㅂ=)..
마모루가 료이치를 찌르는 역을 해야 하는데, 료이치는 마치 광기 어린 것 처럼 연기 하는데 마모루는 '못한다' 라고 나이프를 떨구고 바쯔게임 경고까지 뜸.
료이치가 중간에 말한 '찌르는 상대가 나니까 괜찮다' 는 무슨 뜻이지. 둘이 스폰서 동지 인건 알겠는데 혹시 원한 관계도 따로 있나?
바쯔 게임은 받겠는데 오른 팔은 안된다고 울부짖는 마모루. 이게 뭐야.. -ㅂ-)?... 목숨을 잃어도 팔은 포기 못한다는데 이게 무슨..?
루트 시작하자마자 전원을 모아서 '몇 번이고 하는 선언이지만 난 누구도 의심하지 않고 포인트를 제대로 쌓아서 전원 모두 귀환할거다. 이건 목표고 절대다' 라는 쿄우야.
이세계 인의 생김새는 인간처럼 '그래픽' 으로 보이게 했지만 감촉은 '흐물흐물' 하구나;;; 이건 몰라서 좀 빗쿠리. 쿄우야 대단한데;
유명인이 스폰서가 되는 경우가 있다더니 과연. 토가 피리카.. 점술사로 티비 출연도 자주 하는 유명인 이라고.
아 여기서, 프롤때 데드 엔드 맞이한 히요리의 친구 네타가 나올줄이야.
당당하게 '히어로가 되는게 목표' 라고 말하는애는 또 첨보네 ㅋㅋㅋㅋㅋㅋ
토모세가 쿄우야를 의심하는 듯한 발언을 하니까 즉각 부정하면서 바로 쿄우야의 결백을 증명하고자 결심하는 히요리. 완전히 빠졌어 ㅇㅇ.
우와 천 포인트 ㅇㅂㅇ) 히요리가 천포인트 달성이라니.
이 루트의 히요리는 쿄우야를 본받아서 어떻게 해서든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뭐든지 다 열심히 하는구나.
그리고 쿄우야도 이미 이 단계에서 히요리를 좋아하고 있는 듯.
이거 고백 같았는데..
왜 이렇게 료이치가 집적이는가 했떠니 히요리에게 쿄우야에 대한 의심감을 심어주려 했구나.
아카세 쿄우카, 아카세 신야. 스폰서의 이름에 이 두 사람이 있었다고. 타분 쿄우야의 부모일 거라는 료이치. 멧시지로 주는거지만 키모이. -_-.
이세계인의 취향을 너무 찾아 다닌다, 캐스트 선정 할 때를 대비해서 참고 하고 있는게 분명하다. 포인트를 쌓아서 돌아간다고 말해놓고 이세계 배신에 대해 정보 수집에 열심이다. 최대한 많은 드라마를 해내려고 하는 이유도 불명이다....
아카세는 무엇 때문에 미개발 지구의 개발에 대해 관심이 많은가... 이런 의문점을 품고 아카세랑 지내는게 낫다. 판단은 맡기겠다..는 무슨 -_-
결국 직접 쿄우야 한테 물어보는 히요리.
그리고 슨나리 인정함. 하긴 그게 쿄우야 답지.
부모가 스폰서인거 알게 된건 자신이 14살 때. 그래서 이세계 배신의 존재를 알게 되고 스스로도 찾아보고 그랬다고. 그리고 이곳에 오게 된 것도 본인의 의지.
거기까지 들었지만 히요리는 자신의 의지로 쿄우야가 '스폰서가 아니다' 라고 딱 잘라냄. 더불어 고백도 해 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의 쿄우야의 행동이나 태도. 말투. 마음. 모든것이 다 모여고 쌓여서 그것들로 인해 아카세상을 믿을수 있어요. 라고. 진심으로 모두 함께 돌아가고 싶어 하는 그 마음도.
그런 그녀를 끌어 안고 내 안에서도 너는 특별하다고 말해주는 쿄우야.
그리고 말하는 김에 자신의 개인 정보.. 정보 관리국 소속 이라는 것도 다 밝혀버리는 쿄우야.
조사원 같은 에라소오나 직위는 아니지고 테고마 같은 수준이긴 하지만 자신이 모은 정보는 관리국이 다 처리하고 있고 모두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따고. 이 루트에선 오히려 안심감을 주는 이름.
아... 어린 시절에는 사이 좋은 가족이였지만 부모가 스폰서 인걸 알게 되면서 자주 다퉜다는 쿄우야. 어떻게든 부모를 설득하려고 해도 안되었기에 그 정보를 들고 관리국을 찾아가게 되었다고. 그 후 기숙사 생활 중.
지금도 쿄우야의 부모는 현실 세계에서 스폰서 짓을 하고 있을 거라고. 돌아가면 제대로 된 증거를 잡아서 아마 벌을 받게 될 거라고 담담하게 말함.
이 세계에 와서 부모가 '잘못하고 있따' 라는걸 다시금 깨달았다는 쿄우야.
프로듀서나 스폰서에게 가장 큰 증오를 품고 있었구나. 티가 안 났을 뿐이지.
미친 ㅋㅋㅋㅋㅋㅋ 다음날 되자마자 견제 모드냐 쿄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료이치가 히요리 옆에 앉으려고 하니 히요리 옆은 평생 내가 예약 했다 라고 폭탄선언 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그러니까, 이미 쿄우야는 자기 루트에서 '프로듀서'가 누군지 눈치를 챈 상황.
하지만 포인트는 이미 2901점으로 거의 귀환 목표점 3천점에 가깝다고. 그래서 자력으로 돌아가야 하는지, 프로듀서를 지명하지 않고 돌아가는게 맞는건지 고민되는 상황이라고.
그리고 그런 때에 쿄우야의 기억이 삭제 되어 있음을 지적해주는 메이.
그 부분에 대한 선택지를 히요리에게 맡기지만, 히요리는 자신이 친구의 기억을 되찾고 그녀의 죽음을 끝까지 보고 받아들인 만큼, 잊혀지길 바라는 사람은 없다고 그걸 찾아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함.
그리고 메이가 대충 추리한대로 그가 선택한 드라마로 '리퀘스트' 해서 연기를 시작하면서.... 가족 드라마인 그것을 연기 하면서 쿄우야는 자신의 '여동생' '나나카와 나츠미'를 기억해내게 됨.
와 부모 진짜 쓰레기네 ㅍ_ㅍ...
자신들의 두 딸을 캐스트로 데려가면서 데드 엔드를 맞이 한 것을 오빠인 쿄우야에게 보여주고 이 아이들은 선택을 잘못했으니 넌 제대로 해라 라는 식으로 종용했다고. 그리고 그것에 크게 반발한 쿄우야는 결국 집을 나서게 되었지만 그 결정적인 원인이 된 소중한 두 여동생의 기억이 사라지게 된 것.
프로듀서와 스폰서 화제에 사람이 바뀌는 것 처럼 증오심을 보였던 것도 이런 이유가 있엇따니. 아... 너무 ㅠㅠ...
근데 미즈키 루트에서 ... 공통 루트에서 키모다메시 할 때, 히요리가 우연찮게 보았떤 트라우마가 된 이세계 배신의 내용. 그거 쿄우야의 여동생 나나카가 연기 하는 씬이였구나.. 이렇게 겹쳤을 줄이야;.
여동생들의 대한 기억을 되찾고 두 사람을 돌려 달라면서 울부짖는 쿄우야. 이대로라면 바쯔게임 확정인 상황에서 히요리가 토비이리 참가로 도와줌.
자신이 받은 만큼 쿄우야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히요리. 태양같이 웃는 히어로가 어울리는 녀석이니까 아무렴 ㅠㅠ
여튼 그렇게 드라마를 끝내고 3002점. 쿄우야 목표 점수 달성.
하지만 여전히 1명이 귀환하거나 그 사람 제외한 9명.. 8명이 귀환할수 있다는 디렉터. 쿄우야는 진작에 눈치 챘었는듯.
격하게 반대하는 히요리지만.. 음.. 이미 전부터 이럴려고 결심 했었구나. 그래서 열심히 연기해서 3천 포인트를 모았고 모두의 협력도 받아내었고.. ㅠ... 흡.. 진짜 모두의 '히어로'야. ㅠㅠ.
그리고 거의 3천 포인트를 달성한 히요리의 점수를 봐서 오마케 하나 해달라는 쿄우야. 기억을 남겨달라고. 뱅글에 . 저쪽 세계에 가도 볼 수 있도록.
반발하는 모두에게도 '전부 깔끔하게 다 정리하고 나도 돌아갈테니까 믿어줘' 라는 쿄우야.
키스 하고 보내준것도 슬프고..... 내가 히요리라도 '믿기' 어려울거 같은데. 이런 자기 희생적인거 쿄우야 다운데 넘 그렇잖아.. ㅍ_ㅍ. 해피인건 알지만.
무사히 현실로 돌아오지만 힘들어하는 히요리. 그걸 달래주고 앞을 보게 하는게 토모세라니 ^_ㅠ..
웃으면서 히요리의 등을 보고 '이렇게 차이는게 몇번 째 인지. '... 라고 말하는게 뭔가.. ^_ㅠ..
그 길로 정보국으로 달려가는 히요리. 거기서 만난게 양복입은 미즈키 인데 여전히 자신의 정체는 입을 다물고 있구만 ㅋㅋㅋ
그런 그(?) 에게 쿄우야가 자신의 뱅글에 남긴 '데이터'를 넘기는 히요리. 그저 기억으로만 남기고자 보낸것만은 아닐꺼라고, 이걸 조사해 달라고.
미즈키는 저 쪽에 있을때 쿄우야가 자신에게 '그녀와 친밀한 관계가 되어도 좋은지 어떤지 모르겠다' 라고 고민할때 후회할 일이 없도록 하라고 등을 떠민적이 있었다면서.
쿄우야는 '옳았다'. 히요리는 그가 제대로 선택한 사람 이다. 라고 인정해주는 미즈키 ^_^/.
그렇게 아직 봄이 되지 않은 시점. 돌아온 쿄우야.
이게 계절이 한바퀴 돈건지 어느 시점인지 모르겠지만 좀 기다리게 한건 확실한듯 에라이 ㅍ_ㅍ.
역시, 히요리에게 준 영상 데이터 안에 암호화된 데이터를 숨겨뒀었네.
그걸 정보국이 조사해서 이세계 배신의 '정지'에 도움이 되었다고.
그리고 동시에 이세계에 남아있던 쿄우야는 '프로듀서'를 지정해서(타쿠미를 선택했나보다) 그와 교섭을 치루고 과거 데드 엔드가 된 캐스트 들의 복귀를 이루어 냈다고.
비공개 상태긴 하지만 데드 엔드 된 캐스트들의 육체는 그대로 관리국에서 뇌사 상태로 계속 보존중 이였지만 쿄우야가 교섭에 성공한 덕분에 한 두명씩 깨어나고 있다는 듯.
히요리의 죽은 친구 '유키'도 무사히 돌아와서 지금은 같이 학교도 다니고 있다고. 그리고 쿄우야의 두 여동생도 분명 깨어날 거라고. 다행이지. ㅇㅇ
이세계 배신이 사라지고 프로듀서도 스폰서도 사라지고. 쿄우야의 양친이 제대로 반성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동생들은 반드시 자신이 지켜낼 거라는 그.
음.. 다만 뭔가 소중한걸 잊고 있는 듯 하다는 히요리와, 모두가 혀실 세계로 돌아온 후 한동안 이세계에 남아 있엇따는 쿄우야의 기억도 어딘지 모르게 아이마이 하다고.. 타분 프로듀서에 관한건 지워졌었을지도....?...
그래도 현실에서 히요리가 기다리고 있다는거 하나만큼은 잊지 않았다는 쿄우야.
해피 엔딩. 제일 깔끔한거 같은데 역시 찝찝한 그런 기분을 준다니까 흠 'ㅅ')..
료이치는 왜 옆모습도 비열할거 같고 ㅋㅋㅋㅋㅋㅋ 제일 재밌다고 하는데 난 왜 이렇게 불안하기만 할까 ㅍ_ㅍ.
아니 공통인데 왜 이렇게 살벌해;;; 료이치 썩소 봐;;
괜시리 쿄우야 한테 막 협박 중. 근데 이거 드라마 중이잖아.. 무슨짓이야; ㄷㄷㄷㄷ
루트 시작하자 마자 갑자기 쿄우야 포인트가 마이너스 100. 어..?
이 루트의 쿄우야는 뭔가 좀.. 음... 되게 안절부절 못하기도 하고. 모두에게 벽을 두기도 하고.
갑자기 연락 두절된 상태에서 사라진걸 찾았나 했더니 모두를 의심하는 듯한 발언이나 하고. 그 안에 우라기리 모노가 있는데 누굴 믿냐면서. 어떻게 해서든 빨리 돌아가겠다고 단정 지음. 흠.
이미 쿄우야를 플레이 한 터라 쿄우야가 미즈키에게 말하는 거, 두 사람의 관계도 다 알고 있지만 (아니 이건 소책자 덕분도 있고). 이건 엄연히 료이치 루트고 쿄우야 루트가 아니라서 쿄우야 안했으면 개뿔 무슨 말인지 모를듯.
지금의 쿄우야는 이성이 많이 사라진 상태여서 미즈키에게도 소리치고. 자신을 믿지 못할꺼면 왜 나를 '선택했냐'. 내가 '그놈의 자식' 이라서 믿지 못하냐. 등등.. 'ㅂ'
혹시 쿄우야가 이렇게 서두르고 급해 보이는건 드라마때 료이치가 '스폰서'로서 그를 흔들었기 때문에? 비밀을 말하지 않았따. 뭘 숨기고 있냐. 등등. 쿄우야의 불안을 뒤집는 발언을 한게 노리고 한거라면.. 그래서 몇 번이고 해선 안되는 '금지 행동'을 해서 점수가 떨어진 거라면.. 끄응..
결국 경고를 무시하고 억지로 시설 파괴를 (문을 열기 위해) 실행하는 쿄우야. 미즈키가 힘으로 말려도 듣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디렉터가 직접 관여해서 -520 포인트... 0 포인트가 되어버린 쿄우야. 와; 루트 스펙터클해
리빙에 모두 모여서 같이 대책을 강구하자는 미즈키와 히요리에게 오히려 소리를 치는 쿄우야.. 너 누구세요..네 루트 하고 와서 이 위화감 도시요..
이 세계도 이 게임도 프로듀서도 모두 다 미쳤어. 라고 일갈하고 자리를 떠버림... 케이토랑 영혼 바뀌었니?
이 루트에선 대체 누굴 믿어야.. 마모루도 일단 믿으면 안되겠지. 쿄우야가 자신한테만 보낸 메시지 내용이고 이걸 히요리에게 굳이 알려주는건 그녀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믿어야 하는지 원.
그리고 마모루와 료이치는 서로 대립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어.. 설마?
공홈에 있던 저 씨지. 이상한게 아니라 히요리를 진정 시키기 위해 자신의 심장 소리를 들려주는 거였구나.. 후음...
다음 날, 쿄우야는 일단 침착함을 되찾아서 히요리 한테도 소리 지른거 사과해 옴. 하지만.. 음..
평소보다 빠른 시간에 드라마 시작. 출연은 미즈키, 히요리, 료이치, 쿄우야.
드라마가 시작하자 마자 네 명이 다 등장하지 않고... 둘 씩 나뉘어서 장면 전환 씬이라고. 미즈키와 히요리가 같은 팀.. 그리고 보이지 않고 토비이리 참가도 불가능하게 료이치와 쿄우야가 같은 팀.. 자. .. 불안하다;
와 료이치 너이색..... 무사히 드라마가 끝날 수 있었는데 일부러 연기와 다른 '애드립' 인척 하고 쿄우야를 바닥까지 몰아붙이네;
저 안들리는 말. '너의 ..... 이지? 이거. 너의 부모는 스폰서 잖아? 이거 말하는거지 ㅍ_ㅍ.
결국 경악해서 아무 말도 못하는 쿄우야에게 디렉터의 경고 메시지가 들리고.. 데드 엔드... 아아 ㅠㅠ
모두의 눈으로 봐도 료이치가 제대로 된 서포트가 아닌 일부러 쿄우야를 죽음으로 밀어 붙인게 보이기 때문에. 다들 경악하고 분노하고. 특히 미즈키는 멱살 잡고 .. ㅠㅠ
다들 료이치 탓이라고 하는데 본인은 완전히 멀쩡한 태도. 1의 죄책감도 없이 '난 오히려 아카세의 포인트가 올라가도록 애드립을 넣은거 뿐인데 제대로 답 못한 그녀석의 잘못이잖아?' 와.... 와와..
마모루는 설마 모두 편인가?... 스폰서의 존재와 그가 광신도라는 것을 히요리에게 알려주는 것도... 흠.
귀찮아서 안락 의자에 앉아서 마저 봄.
정말 이건 '광신도' 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전개였네.
그리고 히요리. 성녀형 여주 당분간 쳐다도 보고 싶지않아. 축하한다. 츠구미, 앨리스, 백화야광의 그냔, 등등에 이어서 워스트 여주 4위에 등극했따. 꺼져 ㅗㅗㅗㅗ
내가 캐스트 일원이였으면 일단 이냔도 다른 창고에 감금하겠어. ㅋㅋㅋㅋ 캐스트 한 명을 데드 엔드로 몰아 붙인, 프로듀서인지 스폰서인지 모르는 남자와 친근하게 지낸 여자를 ㅋㅋㅋ 아무리 착하다지만 어떻게 봐주니?
그렇다고 엔딩이 잘됬냐? 그것도 아님. 여전히 쿄우야는 일어나지도 못하는 상황이잖아. 10명 전원이 3만 포인트 모아서 살아 돌아오게 한다고 한들, 그게 정상일지 보증도 없는거고. 이 후로 다시 모두가 돌아오게 될 때 까지 또다시 포인트 쌓아야 하는거고? 왜 그래야 하는데? 왜? 저 민폐 커플 때문에 왜?. 뭐때문에? 다들 돌아가고 싶어 하지 않아? 특히 토모세 한테 못할 짓 하고 있다는거 알아? 네 이냔아.? 앙?
그렇게까지 희생을 치뤄놓고 겨우 료이치의 마음 한 켠을 움직이고 끝이라니. 만족 하라고요? 장난해요?
엔딩에 가서도 1순위는 프로듀서 '카미사마' 고 겨우 2순위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응? 어쩌라고 ㅗㅗㅗㅗㅗㅗㅗㅗ.
그 카미사마에게 의존하게 된 것도 엄청나게 큰 이유도 아니고 그냥 어린 시절에 당한 이지메로 인해서 힘들어 하고 소중했던 남동생이 사춘기로 거리를 두기 시작하니까 맘 둘 곳이 없던 찰나에 스폰서를 만나고 그 스폰서를 통해서 세상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대하는 '아르카디아(이상형)'을 만들어내는 프로듀서를 신봉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게 뭐?.
그 사람을 위해 자신도 죽고 캐스트 전원도, 어쩌면 처음 좋아하게 된 여자까지도 끌어 들일 정도로 다 가져다 바친다는 그런 남자에게 왜 매달리는데? 존심? 다 필요없다 치자. 그런데 남은 캐스트들은 무슨 죄야. 쿄우야는 무슨 죄냐고. 사랑 지랄하고 앉았네.
이건 해피 엔딩이 아니라고 본다. 응.
마모루는 미각 음치인데 귀는 좋다라.
치가사키 라는 이름의 전 캐스트. 여성.. 흐음?. 스폰서가 된 이유중 하나려나
야밤에 혼자 나가는 마모루를 결국 밤새도록 거실에서 기다린 히요리.
더이상 못본 척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그냥 마모루에게 질문.
하지만 제대로 답하려고 하지도 않네 흠...
어딜 간거냐, 어딜 가서 매번 그렇게 다치고 오는거냐.
무사히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싶으면 아무것도 묻지 말고 그냥 그대로 진행하면 된다, 당신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돌려 보내주겠다. 당신이 나를 상냥한 사람이라 여긴다면 그대로 생각해도 상관없다.
캐스트 중에서 가장 연기력이 부족한건 하이지 인데 , 그런 하이지도 400포인트가 넘은 상태이거늘 어째서 마모루만 200 포인트 인지, 바쯔 게임 문제를 넘어서서라도 이해가 되지 않아 하는 히요리.
자기 비하 쩔구요... 자기를 만지려는 히요리의 손을 강하게 뿌리치고는 서로 놀라니까 '당신이 싫어서가 아니라.. 내가 더러워서' 라고 도망쳐 버림. 흐음?
그렇게 다툰 이후로 두 사람 사이가 어색해지고 팀원들도 눈치를 채게 되는데 여전히 자기한테 다가오지 말라는 마모루.
이 시대에서는 이제 직접 종이로 글을 쓰는 행위 자체가 극단적으로 드물기 때문에, 메이의 방에서 발견된 종이와 연필심 자체가 그걸 반증한다는 듯.
발견은 진작에 했지만, 초반의 쿄우야는 다른 사람을 믿기로 한 상태였기 때문에, 그리고 그 메모 자체가 그냥 충고 정도 였기 때문에 괜찮아졌지만, 연기하면서 점점. 그리고 마모루가 자신을 위해서 바쯔게임을 받고 난 후 부터는 알 수 없게 되어 버렸다고. 믿어도 될지. 누굴 믿어야 할지. 믿기만 해서 다 잘 될 것인지를.
그래서 메이의 방에 찾아가서 메모와 똑같은 내용을 직접 써보라고 부탁한 쿄우야. 하지만 메이는 아무말도,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아무말도 하지 않음. ㅠㅠ 아냐 우리 메이 안그래 ㅠㅠ
그렇게 메이에 대한 의욕이 깊어져 갈 때, 이번엔 토모세가 케이토의 '팔'을 걸고 넘어짐. 오오... 다 밝혀지나 (팝콘
어.. 메이는 어떻게 된거지.
케이토에 의하면 메이는 자신이 참가 할때의 캐스트가 아니라고.
그래서 그 전에 참가한거 아니냐는 말도 나왔지만, 이번엔 미즈키가 '내가 전회 이세계 배신의 백넘버를 다 확인했따고. 캐스트의 얼굴도. 그 중에 메이는 없었다'.
히요리가 나서서 자신이 전회 명부를 봤따. 거기서 케이토와 메이의 이름도 봤따. 라고 주장하지만 그걸 같이본 소우타는 '기억 안나'라고 뻔뻔하게 거짓말 중.. 야. 이 ㅇㅍㅇ
그리고 그런 소우타에게 이번엔 료이치가 몰아붙임. 너도 수상하다고. 어떻게 이런저런 정보들을 아냐고.
그러자 자신은 전회 캐스트가 아니라면서 이번엔 케이토에게 동의를 구함.. 근데 케이토도 되게 뜸들이다가 거기에 동조해서.. 뭐시여. 점점 더 미궁이여.
아 히요리 짜증나 ㅋㅋㅋㅋㅋ 그냥 뭔가 내 눈에 벗어났어.
결국 소우타가 주동한 대로 소우타, 메이, 타쿠미 셋이 숙사를 떠나서 다른 곳에서 머무르기로 함.
히요리는 안대 안대! 소리만 하는데.. 특히 타쿠미에 대해서는 실제로 아무것도 모르면서 나이가 어리다고 진짜 그걸 그대로 믿고 무조건 감싸려 드는게 제일 꼴보기 싫어.
진짜 근데 료이치가 이런 소리 하는거 너무 웃기고.
스폰서 2명은 그대로 이쪽 팀에 남아있거든요. 퉤 ㅇㅍㅇ.
걱정하면서 갔는데 ㅋㅋㅋㅋ 셋이 마이페이스로 매우 태연하고 즐겁게 잘 지내서 오히려 그 분위기에 말려듬.
근데 저 셋이 내가 뒤로 미뤄둔 셋이라서 좀 웃기네.
창고 한구석에서 파르트와 같은 로봇 형태를 본 히요리
그런 그녀에게 '그러다가 잊혀질꺼야.' 라고 하니 히요리 왈. '또 그런식으로 말하지.' .... 그래놓고 자신이 말한 그 말을 이해못함.
ㅠㅠㅠㅠㅠㅠ 메이.. 역시 잊혀진 캐스트인가? ㅠㅠㅠㅠㅠㅠㅠ.
'기억.. 해줘.. 'ㅠㅠㅠ
'기억해주길 바래.... 세나.'
? 그리고 소우타도 히요리에게 '기억해주길 바라는 것'이 있다고?.. 뭐여 너도 연관있어?.
이년은 진짜 왜이렇게 토모세한테 너무 하지? 진짜 너무한다;
그리고 여기서도 토모세를 스폰서로 의심함. 죽어 이년아.
타쿠미 정말 뻔뻔하다. ㅇㅍㅇ.
메이가 진짜 진짜 ㅠㅠㅠ 진짜 메인 히어로 삘이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만은 절대로 너를 떠나지 않아, 너를 돌려 보내주겠어. 네가 나를 믿지 못한다고 해도 나는 너를 믿어.. 등등.. 어떻게 이런 대사를 공통, 자기 루트도 아닌 공통에서 말할수 있을까. 벌써부터 짠내가 진동해요 아기새 ㅠㅠㅠㅠㅠ.
그러나 난 교부 루트 일뿐이고..
드디어 쳅터 1.
진실 밖에 말하지 않는 '나'와 거짓말만 택하는 '나'. 어느 쪽이 더 좋아?
격리된 3명에 대한 감시가 느슨해진 틈을 타서 소우타가 단 둘이 만나는 히요리.
그리고 그가 보여준 '전회 캐스트의 백넘버'.. 이미 도서관에 왔던 시점부터 분실 되어 없던 그것을 그가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거기선 소우타 본인의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그걸 소우타가 히요리에게 보여준다. 대체 뭘 하고 싶은걸까.
소우타 왈. 보고 싶지 않은 진실을 모두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노이즈가 유독 심한 저 영상의 복구를 혼자서 추진해 왔지만 쉽지 않았다고.
진짜 노라리 쿠라리 열받게 자꾸 확 다 넘어가버리네 ㅇㅍㅇ.. 성질난다. 애랑 대화하는거.
히요리가 자신을 의심하면 의심할수록 자신은 히요리를 믿을 수 있게 된다.
심지어 메이도 같은 식으로 말해 흠..
미친 이 루트 어떻게 되어가고 잇는거야...
타쿠미가 프로듀서 답게.. 랄까 히든캐 답게 드디어 본격적으로 소우타를 의심스럽게 만들고 있는데.... 그걸 히요리한테 계쏙 주입하는 중.
그리고 아즈카리 명부를 읽는 히요리가 다음 페이지를 보려고 할때 타쿠미가 그걸 막으려 드는데... 이미 늦었어. -ㅂ-..
그리고 하이지 타쿠미. 12세. 남성. 바쯔게임 : 이름, 모습. ....
그걸 본 히요리에게 자신은 '과거' 참가자 라고 말하는 타쿠미.
전회만 출연한게 아니라 과거 부터 쭈욱. 참가했다고. 12살인것도 거짓말이네 그럼
뻔뻔하게 ㅋㅋㅋ 소우타를 프로듀서 일거라고 추측하면서 히요리를 들쑤심.
...? 소우타, 원래 세계에서 히요리의 클래스메이트?
하지만 2학년이 되고 한번도 학교에 가질 않아서 네가 나를 기억 못하는것도 당연하다고, 거짓말 해서 미안하다고 진실하게 사과하는 소우타.
그리고 자신은 전회 참가자 이지만 이걸 입다물고 있어달라고 케이토에게 따로 부탁했따고. 어쩐지, 케이토 대답하는거 좀 드물긴 하다 했따
일부러 부탁한 이유는 캐스트들이 자신을 의심하게 되는 상황이라던가 질답에 응하기 싫어서 였다고.
이곳에 돌아온 이유. '마음에 걸리는게 있어서'.
다만 그 마음에 걸리는 이유가 뭔지 스스로도 기억이 나지 않는 상태. 그래도 돌아오지 않으면.. 그런 기분으로 돌아오게 되었다는 소우타.
소우타에게 뭔가, 지금까지 없었던 소중한 단어를, 그런 고백을 듣게 되는 순간이였는데 하필 드라마가 시작되고.
그것도 둘이 번목하는 내용....
소우타가 연기하는 캐러를 '다이키라이' 라고 말해야 하는 순간인데, 이게 거짓인거, 연기인거 알아도 그걸 쉽게 내뱉지못하고 주저하게 되는 히요리.
그리고... '이런 기분이구나. 이제 알겠어'.. 라고 중얼거린 소우타는, 그자리에서 연기 중단을 외치고 바쯔게임을 스스로 요청함.
그렇게 오른쪽 눈을 잃게 되는 소우타.
자신 때문이라는 히요리에게 '전에도 같은 일이 있었어. 네가 똑같이 굴었기에 겨우 기억할수 있었어'.
그 때엔 반대 입장이였지만...난 그 때, 지금 처럼 구해졌었었거든.
아.... 나 알거 같아.. 메이.. 메이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눈.. 눈을 잃었지 바쯔게임.
당시에는 왜 '그녀석'이 그랬는지 알 수 없었다고, 타인 같은거에 왜 그리 신경썼냐고. 몰랐었는데. 지금 같은 입장이 되어보니 알거 같다는 소우타.
ㅠㅠㅠㅠㅠ
'네. '다이 키라이' 라는 대사 말하지 못했던거, 내가 '너에게 미움받는건 싫어' 라고 말했기 때문에? 그래서 대사를 읊지 못했던거야?'
일단 지금은 '그'가 누군지, 결정적인 부분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지만.. ^_ㅠ.... 기억하고 끝날려나.. 메이야.. 메이라구 ㅠㅠㅠㅠㅠㅠㅠ
전회 캐스트는 9명이지 않아. 10명인데 한명 '삭제 당했어'.
우리들의 기억 속에서도 '존재 자체' 사라졌어. 백 넘버를 봐도 캐스트는 9명 인걸로 되어있고.
진심인 소우타는 뭔가.. 되게 정열적이고 직구야. 거짓이 없어져서 그런가.
히요리 손바닥에 키스하면서 '이 손으로 부터 너의 혈액을 타고 심장까지 쥐어잡을수 있음 좋겠는데. 마치 독 처럼'.
네게 있어서 내가 독인지 약인지 알 수 없지만... 나한테 있어서 너는 독.. 일까나? 너의 말이, 너의 모든것이.
내 안을 뱅뱅 돌면서, 몸속 깊은 곳에서 부터 바뀌어 가는 느낌이 들어.
역시 명부에 관한건 타쿠미가 거짓말을 했네. 그리고 그걸 이 순간 소우타가 알게 되었으니 뭔가 결정적인걸 잡았을 듯.
그래도 끝까지 주저하는 히요리에게 '의심하는건 내가 할테니 넌 믿고 있어 너답게'. ... 멋있어.. 얘 누구니? ㅍㅂㅍ
하.... 소우타가 너무 진지하게 말해서.. 미안.. 나 농담인줄 알았는데..
고백할 때 만큼은 정말 진지했구나.
내일, 드라마 재연을 할 예정이지만 그 전에 필요한 준비로 히요리의 고백을 요구 하는 점에서, 전처럼 또 농담이나 가볍게 말하는 건줄 알았는데.. 아니였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였어. 정말 상처 받을까봐, 히요리에게 '다이키라이' 라는 소리 들으면 힘들어 질거 같아서 그런거야 ㅠㅠ
'나는 너를 좋아해. 나는 나 자신을 위해서 바쯔게임을 받았어. 겨우 기억해 낸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바쯔게임을 받은건 확실하지만.
그 때, 내 몸의 일부를 잃어버린다고 해도 너를 구하고 싶다.. 힘이 되고 싶다 라고. 네게 '싫어' 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고 생각 한 것도 진심이야'.
아 씨발 ㅠㅠㅠㅠ 8명이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쳤어 왜이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이한테 왜이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 사람 모두 잊었어 잊었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악어ㅏㅓㅣㅂㅇ라ㅣ버ㅣㄴㅇ러ㅣㅏㅂ넝리ㅏ버니아러ㅣ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친 진짜 제작진 이거 잘못하는게, 내가 소우타 루트인데 지금 끝이 메이로 장식되잖아... 너무하지 않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우타가 이렇게 진심으로 좋아하는게 보이는데, 귀여운데 메이 밖에 안보인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 이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르페우스 계획 이야기만 나오면 엄청 달변에 광신도 처럼 변하는거, 이거 벌써 2번째라고.
그리고 자신 안의 위화감과 마주한 히요리는 '하이지 군은 12살.. 소학생 아니지?' 라고 물어보고 바로 그 자리에서 긍정함.
'아무것도 모르는척 하는거 힘들었어'
타쿠미 본인은 당연히 히요리보다 연상. 심지어 몇살인지도 모른대. 세어본 적 없으니까.
처음 왓을때는 12살이 맞았다는 그.
처음 이곳에 왔을 때 프로듀서와 내기를 걸었다는 그.
특별한 룰로 특별한 승부를.
하지만 거기서 져버린 탓에 이름과 '모습'을 빼앗겨서 캐스트로서 이곳에 계속 있었다고.
아니 너 프로듀서잖아. 으아아ㅏ.
매번 이름도 생김새도 바뀌기 때문에 백넘버 를 봐도 알 수없다고, 타쿠미 자신도 원래 이름과 모습을 잊어 버렸대.
NOIRC... 자꾸 까먹네. 외우자.
? ㅋㅋㅋㅋㅋㅋ 엔딩 2개 다봤는데 전나 모르겠어요 네 ㅋㅋㅋㅋㅋ
씨지도 없는 베드 엔딩쪽은 히요리가 타쿠미에 대한 불신을 버리지도 못하지만 그를 믿지도 못하는 어영부영한 상태에서 결국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전개로 끝이 나는 듯. 애매해.
그리고 씨지 있는 해피 엔딩. 반 강제적으로 프로듀서 지명에 끌려가지만 거기서 타쿠미를 믿는다는 선택지를 택하면.. 결국 모든 사람들이 '퇴출' 당하고 히요리는 기억을 조작 당한채 타쿠미와 단 둘이서 아르카디아를 살아가는 듯. 다만 엔딩 부근 쯤에는 거의 인형 같은 인상만 남아있어...
타쿠미가 '누나'를 버리고 남자다워 지나 했는데 그것도 아니여서 역시 내 취향 못됨.
진상에는 1도 접근하지 못하는 엔딩이였네.
여튼 바로 진상은 못 보는거 같으니 메이 가자.
아잌ㅋㅋㅋ 서랍 안에 고야이 사진이 가득해 ㅋㅋㅋㅋㅋㅋ 기엽다..... 메이 고양이 좋아하는구나 ㅠㅠ
근데 이곳에는 고양이를 볼 수 없으니까 하다못해 사진만이라도.. 싶어서 바운서 시켜서 잔뜩 수집했따곸ㅋㅋㅋㅋㅋㅋㅋㅋ
넌 반드시 돌아갈 수 있어. 돌아갈수 있고, 내가 돌려 보낼꺼야. 그러니 세나, 넌 그대로만 있어줘. 너 자신으로서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기ㅕㅇ워 너무 기여워 너무너무 귀여워 ㅠㅠ 얼굴 빨개지는게 세상 귀여워 ㅠㅠㅠㅠㅠㅠ 심지어 미즈키가 본인 성별 네타로 놀리니 또 심각하게 고민하고 긴장하곸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 잡는거 하나로 이렇게 어영부영 우물쭈물하는 두 사람이 너무 청춘물 답고 귀엽고 ㅠㅠ
정보국 내부에 스폰서가 있따.. 라는건 뭐, 부국장인거 이미 들어서 ㅇㅇ
머야. 8장 내용은 거의 비슷한데도 스킵 안됨.
타분 내가 정보 처리반에 들어와서 마모루가 다리를 잃는걸 8장 전에 봐버려서 그런가보다.
여기선 그저 쿄우야가 하기 싫은 잔인한 드라마를 연기 한 후에 몰아붙여져서 이런 전개로 가네. 근데 스킵 안돼 ㅍ_ㅍ
뭔가... 메이는 히요리가 기억을 되찾는걸 아주 강력히 원하고 있네.
타쿠미 루트에서 둘이 한 '내기' 라는 것도 있고.. 혹시 그 내기란게 누군가 메이를 기억해주는 그런 거려나?
ㅠㅠ
히요리와 소우타, 메이. 세 사람이 이세계의 학교에서 같이 도시락을 먹으면서 대화 나누는거.. 이거 원래대로 였다면 현실 세계에서도 있었을 이야기였다 생각하니 더 와닿음.. ㅠㅠ
교실에서 히요리가 무언가를 떠올릴듯 하니까 본인이 같은 클래스 메이트, 하지만 2학년이 되서 학교 간 적이 없다고 솔직히 말하는 소우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우타를 위하는 발언을 하고 그를 믿으라고 해주면서도 ㅠㅠㅠㅠ '자신의 '이바쇼'를 증명 가능한 그녀석이.. 부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기억.. 기억 ㅠㅠㅠㅠㅠㅠㅠ
학교 정원의 끝에 '무덤'을 만들고 있었어.학교에서 기르고 있었던 금붕어. 전학하는 아이가 더이상 기를수 없게 되자 교실에서 대신 길러주자 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얼마 되지 않아서 수명이 되어서 죽어 버렸어. 그럼 최소한 쓸쓸하지 않도록 교실에서 언제나 내려다 볼 수 있는 뜰에 무덤을 만들어 주고, 가끔씩 찾아가면서 기도도 해주고 풀도 얹어주고... ...
근데 여기까지 기억했는데 노이즈 처럼 지나간 기억속의 남자애가 아직 누군지는 모름. 결과적으로 메이는 기억 못한 셈 ^_ㅠ
'어디에 가도, 어떤 때라도, 너는 너 자체로.. 전혀 바뀌지 않아서.. 안심하고 있어. 무척.
괴로운 것도, 슬픈 것도 잔뜩 겪었을거고, 아마 지금도.... 너는 괴로울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힘내려 하는 부분이 굉장하다고 생각하고.. 역시 '좋아해'.
그런 의미로는.. '이쪽'에 와서 잘됬다고 생각해. 확인 가능했으니까. 나 자신의 기분도....'
네가 웃으면서 돌아갈수 있다면 어떤 형태라도 좋다고 생각하고 그걸 위해선 어떤 마음이든 간에 '버릴 수 있어'.
네가 행복하게 잇을수 있는 장소를 찾을 수 있따면 아무래도 좋아. 그렇게 생각할수 있게 된거 자체가 나한테 있어서 행복이려나. 선택해서 좋았어 '이 길을'.
소우타를 따라 갔다가 이상한 방을 발견함. .. 여기 뭐야 진짜?
통신 설비 기술이 있는 최첨단 시설 같은데 '비번'이 걸려있다는게 문제.
.... 그리고 그 곳에 타쿠미 등장. 간단하게 비번을 입력해버림....
는, 이 서버에 전 세계의 네트워크 정보가 다 들어있대.. 에?.. 여기 진짜 월면 기지니?;
개개인의 모든 정보가 다 있어. 히요리와 가족의 신장, 체중, 맥박 같은 생체 데이터 부터 이력 근무지, 보유하고 있는 재산 등등..
심지어 지금 모두가 있는 이세계의 지도를 통해서 위치를 파악하니 태평양 한 가운데... 그리고 또 한군데의 지명은 '달의 반대'
마아...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론은 우리들은 지금 '달'에 있따. 라고 결론 내린 소우타.... 음.. 육체는 지구에 있긴 한데.... 설마 정신만 모르페우스 계획을 위한 월면 지기에 '데이터'로 보내진 상황인가?;
그 '컨트롤 룸'을 발견한게 소우타고, 비번을 푼게 타쿠미라면. 남아있는 메이에게 프로듀서의 의혹이 집중 될 수 밖에 없다는 캐스트들.
싫다 이 전개.
밤에 갑자기 모든 시스템이 다운 되어있느 상황. 하지만 멘테난스는 아님.
찾아온 소우타와 같이 밖에 나가서 캐스트들의 빼앗긴 기능이 있는 가게로 향하는 히요리.
그리고 프로듀서 권한으로 감싸져 잇는 상자에는 당연히 메이의 '눈'이 들어있음.
소우타도 이걸 모르고 데려간 셈이라.... 얘는 이래나 저래나 자기 루트 아니고선 계속 민폐야 ㅇ>-<.....
히요리가 메이를 좋아하는걸 알기 때문에 상자안에 있는게 메이의 눈 이라는거 아는 순간 소우타도 후회하지만.. 그럼 ㅝ하냐고 ㅠㅠ
베드 루트 타야 하는데 아 맴찢 ㅠㅠㅠㅠㅠ
두뇌 역할을 하는 사람이 중요하다는건 아는데 지금 이순간 만큼은 미즈키를 기절 시키고 싶다. 아무말도 하지마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케이토가 모든것을 히요리에게 맡기고 '포기하지 않고 기억해줘' 라고 말하는데 난 왜 베드 엔딩을 봐야 하는거지? 왜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히요리의 눈 앞에서 메이가 뱅글을 조작해서 '드라마'를 시작시킴... 프로듀서 라는걸 보여주는 식으로.. ㅠ
진열된 레플리카를 보고 난 후, 기숙사로 돌아오는게 아니라 창고에 있는 메이로 만나러 가면서 분기됨.
입을 열면 거짓말을 하게 되니까. 그래서 계속 입다물고 있는거 아니냐고.
그런 히요리에게 결국 자신의 오른 쪽 눈이 보이지 않다는 것만 전하고 도망치는 메이.
마지막 선택지에서 드디어 '신지루' 택할수 있어. ㅠㅠ
앞장 서서 창가쪽으로 다가가는 메이를 '처음' 보는게 아니다. 처음 걷는게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히요리.
창가에 서서 자신을 돌아보면서 쑥스럽게 웃는 메이를 '기억이 난다'.
'그 때 나, 부끄러워서 말야. 네가 내가 말한걸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을까나 라고 생각한 순간 흐지부지하게 넘겨 버려서.
실패 해버렸다. 라고 생각했어. 제대로 말했으면 좋았을걸. 그 때의 기분은 지금도 전혀 변함 없으니까.
오히려 더 강해졌다는걸 자각했어. 뭐가 진짜고 뭐가 거짓인지 증명 가능한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그래도.
'난 너를 좋아해'.
'옆자리에 앉았던 그 사람은 하품 하면서 '졸리지 이 수업' 하고 말을 걸어왔다. 언제나 무뚝뚝해 보이는 그와 말하게 된 계기.
특별한 부활동 없이 귀가부 였다는 이유로 주변 친구들에게 추천 받아서 그는 학급 위원이 되었다.
빈보쿠지를 계속 뽑는 그의 옆자리에서 나는 웃었다.
'나도 학급 위원이니까, 잘 부탁해'. .... 이거 아까 개인 루트에서 서로 대화 나누던 그거구나.. 역시 ㅠㅠ
'어떤 일이 생겨도, 언젠가 내가 없어진다고 해도 너라면 기억해 줄거야.기억해 줄 거라는 자신이 생겼어'.
'그래서 나는 너를 '선택해서' 이 곳에 불렀어. 괴로운 일을 당하게 만들었다고도 생각해.. 하지만 최후의 패는 내가 가지고 있었고. 여차하면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면 되니까.. 라고 생각 했었어.
아... 그래서 매 루트 때 마다 내가 돌려보내줄거야. 반드시.< 이 말을 했던 거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줄곧 네가 괴로워 하는걸 보면서 그래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계속 그걸 내지 못하고 있었어. 나라고 한들 포기하고 싶지 않았고.. 너랑 같이 있고 싶었으니까.
그러니..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어. 좋아해 세나.잊어버리지 말아줘. 이번에야 말로.
내가 옆에 있었던 거. 좋아한다고 말한거.... 잊지 말아줘. 모두 잊어버린다고 해도.. 난 계속 기억할테니까.
갑자기 디렉터가 불러서 전원 집합하게 된 캐스트들.
하지만 베드 엔딩때와는 달리 아무도 메이를 지명하지 않음.. 다들 드라마를 봤겠지.
역시 전원 그 드라마를 시작부터 다 봤구나. 메이의 말을 그의 진심을 다 봤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는 에..? 모두 메이가 프로듀서라고 생각하는거야? 다만 그의 진심을 봐서 지명하지 않는거? 어.. 근데 진짜 그런가?..
그래도 모두를 돌려보내기 위해 스스로 프로듀서 지명을 하려는 메이를 막아서는 히요리.
금붕어를 묻고 난 후 학급 애들이 하나 둘씩 잊어가는걸 보고 슬퍼서 울었던 히요리. 그런 그녀에게 '언젠가는 잊혀지기 마련이다' 라고 말한 메이에게 화를 내면서 '모두가 잊어벼러도 나는 계속 기억할테니까'. 라고 말했었던 히요리...
...혹시 메이가 이걸 믿고.. 그녀의 이 결심이 흔들리지 않을 거라는걸 믿고 디렉터와 승부를 한거라면.. 베드 엔딩은 대체 얼마나 슬픈 전개였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야 말로. 정말로. 반드시. 메이를 잊지 않겠다고. 반드시. 몇 번이고 잊혀진다면 몇 번이고 기억 할 거라고 울면서 외치는 히요리.
그런 그녀의 눈물을 닦아 주면서 '더 울지마.. 네가 기억해 준다면... 그걸로 족해. 이걸로 우리들의 '승리' 니까'.
그리고 디렉터가 인정해줌.
'나와 원래의 프로듀서가 내기를 했었어. 내가 전회 배신에서 여기에 남은 후에 정해진 룰'
'잊혀진 기억에 대해 말하지 않은 상태에서, 세나가 나에 대한걸 기억해 주기만 하면 나의 승리. 그런 룰 '
디렉터가 인정함. '잊혀진 기억도 강한 마음이 있다면 복원이 가능하다.... 강한 키즈나가 있다면'.
아... 아..!!!!!!! 결과적으로 메이가 이번 회의 '프로듀서' 인건 맞구나. 전회 까지는 다른 프로듀서가 있었다고.
전 회에선 캐스트 안에 숨어있던 프로듀서를 메이가 발견 했었고 그 덕분에 대량의 포인트를 획득. 하지만 포인트를 획득해도 귀환 하는데는 조건.. 여전하지. 1명 돌아가거나 1명 빼고 전원 돌아가거나.
메이 어떻게 이렇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그 때도 본인만 남기고 9명 다 돌려보낸 거였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 ㅠㅠㅠ 진짜 너 성모니? 성모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발 ㅋㅋㅋㅋ 료이치 말하 는거 보솤ㅋㅋㅋㅋ 거기까지 가면 자기 희생이라는 이름의 병이야 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선택을 했지만, 메이는 히요리가 있던 세계로 돌아가고 싶었던 것.
그래서 프로듀서와 승부를 걸었다고.
보통 룰과 다른 승부로, 다음 배신 때는 내가 프로듀서가 되어 이세계 배신을 주도 하는 대신, 내가 프로듀서 인걸 들키지 않고 한 명의 캐스트가 나를 '기억해 준다면' 나의 승리.
기억해주지 못한다면 나의 패배. 이대로 이세계에 영원히 남는것.
그래서 나는 캐스트의 1명으로 세나를 선택했따. 분명 세나라면 나를 기억해 줄거라고 믿었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한 번더 만나고 싶었으니까.. 한 번 더만나서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었어...
위험하다는거 알고 있었고.. 힘들게 할거라는 것도 알고 있었는데... 내 이기심에 끌여들여서 미안해...
아.. 잠깐만.. 잠깐만. .. 그럼 설마 지금까지의 엔딩들. 싹다 메이는 못 돌아온거네?.. 히요리가 끝까지 그를 기억하지 못했으니까? 히요리와 다른 누구가 다 같이 원래 세계로 돌아왔던 간에, 소우타 루트 때 처럼 다 메이를 잊어버렸네?.. 메이는 그럼.. 아.. ㅏ아아ㅏㅏ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까.. 베드 때도 그렇지만 메이는 설마 디렉터를 불쌍하게 여기는건가?... 이대로 우리들 전원이 돌아가고 이세계 배신이 계속되면 이대로라면 너는...< 이 대사가 뭘까.
지금은 반각성 상태로 월면 기지를 의사체험 중이라고. 그러니 이곳은 꿈 속이나 다름 없는 것...
캐스트들에게 고통을 주거나 강제적인 이세계 배신을 강요하거나 하는 점이 너무나도 윤리적으로 배반 되어 있기에, 아무리 방치된 AGI라지만 이런 전개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한 미즈키.
그래서 직접 시스템을 조작해서 확인해보니 아스텔의 '윤리 프로그램'이 '오프' 상태 임.
선악의 개념을 조정하는 프로그램이 오프 상태이기에 데드 엔드 같은 짓도 서슴치 않고 하게 된다는거.
30년 전, 아스텔이 처음으로 사람을 죽이고 기억을 없앤 것은 당시 월면 기지에 있던 프로젝터 멤버 10명.
모두가 비난하는 가운데... 뭔가 이유가 있을거 같았는데.
저 10명은 최초의 이세계배신의 캐스트 멤버라고 말 할 수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그들은 아스텔이 만든 가상 세계에서 꿈을 보면서 죽었기 때문에.
30년 전 사고가 일어났을 때 아스텔은 슬립 상태에 빠짐.
지금까지 그 원인을 몰랐지만, 그 때 당시 아스텔의 '처리=궤도수정 장치 폭발'이 원인으로 사건이 일어났기에 프로그램의 문제를 판단하고 슬립 상태가 되었을 거라고.
그리고 사고로 부터 6일 후, 기지 멤버들은 다시 아스텔을 기동 시킴.
월면 기지의 기능유지를 아스텔에게 맡기고 멤버 전원이 슬립 상태에 빠지기 위해서. .... 생명 유지 상태가 한계 상태였고 언제까지 버틸지도 불명인 상태이기에, 그들은 수면적 가사 상태가 되어서 활동을 최대한 줄이려고 했었다고.. 구조가 제때 도착 할 지 가능성은 적었지만, 그래도 마지막 남은 희망 이였으니까.
그렇게 수명 유지 장치를 발동 시킨 후 2틀이 지나고.
시설의 상태와 2일간의 경과를 통해, 아스텔은 멤버 전원의 생명을 유지 시키는건 앞으로 5일 뿐이라고 판단.
그 시점에 아스텔은 반각성 상태인 10명과 가상 공간에서 접촉이 가능한 상태 였다고 함. 앞으로의 지시를 확인하기 위해서... 지금의 캐스트들과 같은 상태 라고 보면 됨. 몸은 잠들어 있지만 의사 소통이 가능하게끔 의식이 각성 되어있는 거.
그들에게 앞으로 5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이대로 연명을 계속 할건지 물어본 아스텔.
그러나 10명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른 의견을 내놓기 시작. 구조가 오지 않으면 지금 죽고 싶다, 잠든 듯이 죽고 싶다.
그중 후즈키는.........사고 후 슬립 상태에서 복귀 하자 후즈키는 기억의 대부분을 잃어버린 상태로 아스텔에 대해서도 잊어 버렸었다고.
'지구에 돌아가지 못한다면 이대로 전부 잊어버린 채 죽고 싶어. 볼품 없는 자신의 죽음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죽고 싶어. 그편이 행복할거야' 라고 말하는 그녀.
그렇게 AGI인 아스텔은 그들의 말을, 그녀의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 들이고 그들의 기억을 지운 채, 세계 중의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그들의 존재도 지워버림... 가족이나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서도.
거기에 관련된 기본 시스템은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거의 완성 단계였기에 가능했었다고.
지구 상에서는 윤리적인 문제로 인해 그 프로그램이 쓰이지 않게 되었다고 하지만....
아스텔에게 있어서 자신을 길러준 어머니 후즈키의 말은 절대. 그게 기준.
매 회 캐스트들 중에서도 '돌아갈 수 없다면 죽고 싶어. 괴로운 것은 전부 잊어버리고 싶어'. 라고 말한 사람들이 반드시 존재 했었다고...
그것 이외엔 선택할 수 없었기에 절망에 빠졌었던 사람의 감정을, 아스텔이 완벽하게 이해할 순 없는거.
뭐랄까.. 이게 진짜 같기도 해. 영원히 돌아갈 수도 없고, 그렇게 불운하게 죽어버린 사람을 계속 기억하고 괴로워 하는건 죽는 사람도 죽은 후 그걸 기억하는 사람도 힘들 테니까. .. 진심으로.
아스텔의 윤리 프로그램을 오프 시킨것도 월면 기지의 사람들 이였을 확률이 높네. ㅇㅇ... 그런 죽음을 원햇으니까.
AGI는 인간에게 위협을 끼치고 생명에 영향을 끼치는걸 금지 하기 위해서 윤리 프로그램이 존재하니까.
저걸 오프 시키지 않으면 아스텔은 계속 그들의 생명을 연명 시킬 뿐이니까.
그렇게 홀로 남은 아스텔은 '심심했다'.
지금까지 그가 일 이외에 배운 것이라고는 후즈키에게 배운 거. '드라마를 본다거나, 책을 읽는다거나.그 외엔 후즈키와 단 둘이서 할 만한 놀이들 뿐'.
모두가 있을 때 처럼 대화를 하거나 놀거나 하고 싶었떤 아스텔은 '이세계인 들을 만들었지만. 그들은 동물에서 연성된 '키메라' 이기에 당연히 인간다운 지성은 없음.
인간의 유전자를 섞어 본다거나 학습 시킨다거나 여러가지 해봤지만 전부다 의미 없었다고.
그래서 죽어버린 우주 비행사들과 가상 공간에서 의사소통을 나눴었던 것을 기억한 아스텔은 그대로 '이세계 배신'을 만들었던 것.
자신은 그들과 접촉해서 심심함을 풀 수 있으니 좋고, 키메라들.. 이세계 인들은 그들의 '드라마'를 보면서 학습을 하면서 바뀔 수 있으니까 또 좋고.... 실제로 다른 루트에서 보면 이세계 인들은 점점 인간답게 변해갔었지. 인간의 유전자도 심은 키메라들이니까 가능했던 거.
그렇게 방법을 강구하던 찰나, 1명. 탈출포트를 통해서 탈출해서 지구로 돌아간 우주비행사가 연락을 취해옴.
이와유루 배신자네. 그가 탈출 포트를 통해 탈출하면서 대량의 전기와 많은 소재를 소모 하고 혼자서 탈출한 거니까.
그리고 탈출한 본인도 그 죄악감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스스로 인식도 하고 있었던 거. 아스텔에게 연락을 취한 것도 그 이유.
그런 그가 바로 최초의 '스폰서' 중 한 사람이 된 것.
머............라고?..................................................................... 히요리의 어머니 카요도 스폰서래.. 와오.... 이건 진짜 충격이다..
가족이 둘이나.. 어머니 아버지 둘이나 사라졌으니 그녀를 위해 원조를 해온 아스텔. 그러자 그녀 측에서 자진해서 스폰서가 되었다고.. 와...오.................와오.................................
아스텔은 지금의 지금 이 순간 까지 그 때의 사고가 아스텔 본인의 '잘못' 이였따는걸 몰랐었다고.
아무도 자신에게 가르쳐주지 않았으니까. 혹시 모두는 나를 미워했을까나. 그래서 알려주지 않았고, '어머니'는 그걸 잊은 채로 가셨을까나.
어머니도 이런 내가 싫어서 나를 잊어 버렸었떤 걸까나... ㅠ
그런 아스텔의 중얼거림에 아니라고 외치는 히요리. 자신의 어머니의 어머니니까 그러진 않았을 거라고.
그리고 '파르트'에 남겨져 있는 추억 기능을 멤버 전원의 협력을 통해서 찾아냄.
사고 후의 캐스트 들을 비춘 영상 발견...
후즈키는 계속 울면서 자신의 탓이라고, 자신이 정밀하게 프로그램을 구축했으면 이 사고도 예측 가능 했었을 꺼라고 자책중.
난 카요의 미래도 자신의 미래도.. 모두의.. 모르페우스 계획의 성공을 바라던 지구인들의 미래를 내 손으로 부순거나 다름 없지 않냐면서.
그런 그녀를 위로하면서 아스텔이 계산을 틀린 거라고 말하니 강하게 '아니라고. 다신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부정해주는 후즈키. 우리들 탓이라고. 강제적으로 슬립 상태에 빠진 아스텔이 불쌍하다는 그녀.
한 번 더 아스텔과 말하고 싶어.. 만나서 사과하고 싶어. 네 탓이 아니야 라고....
그런 그녀 곁을 떠난 조부는, 동료와 대화를 나누던 도중, 그녀의 제안을 듣게 됨. 이대로 죽게 된다면 차라리 행복하게 천국에 가는게 낫지 않냐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서 후즈키의 기억도 지우자. 마지막에는 그녀가 웃으면서 갈 수 있도록 괴로운 걸 다 잊어버리게.
모든걸 잊어버린 후 마지막 순간을 웃으면서 맞이할 수 있도록...
아스텔 ㅠㅠㅠ 모두에게 잊혀지고, 어머니에게 잊혀지고, 혼자 남아서 계속 쓸쓸 했었던거..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히요리에게 매달리고 집착했었던 거고. ㅠㅠㅠㅠ
그런 그를 데리고 돌아가고 싶은 히요리. 데이터니까 그녀 자신의 뱅글에 옮기면 되지 않냐며.
미즈키, 토모세는 격하게 반대. 말이사 다 맞는 말이지. 윤리적인 문제 아스텔이 지금까지 해왓떤 것,단독으로 성장해서 위험한 수준까지 온 AGI. 앞으로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없는 상태.
하지만 그의 윤리 프로그램을 제대로 구축해서 더 발전된 미래를 꿈꿀 수 있지 않냐는 마모루, 소우타의 발언도 있고.
강제적으로 아스텔을 없애려고 시도하는 미즈키를 힘을 써서 붙잡는 료이치. 네 스폰서죠. 광신도.
하지만 그런 료이치의 가능성을 직접 부정하는 아스텔.
더이상 이세계 배신은 하지 않겠다고. 결국은 내가 '쓸쓸해서' 벌인 일이니까. 계속 발버둥 치면서 만인을 끌어 들인것도 나니까.
....... 와오 계속 이어지네... 료이치를 구해서 그를 스폰서로 만든게 히요리의 어머니래.. 와오.. 료이치도 방금 알았다는 거.
료이치가 믿었떤건 그의 은인... 히요리의 어머니 구나. 그녀를 통해서 아스텔을 만났고 그래서 아스텔을 믿은 거라고.
결국 미즈키가 졌어 ㅋㅋㅋㅋ 구축 되어있는 대부분의 데이터를 '삭제' 하는 대신 아스텔의 '개인' 데이터만 히요리의 뱅글에 넣어 두라고.
그래요.. 네. 이세계 인도 충분히 살아있는 생물이지. 점점 배우고 학습하는 그들을 그대로 두고 갈 수 있냐는 토모세... 본인 루트에서도 그게 보였지 ㅇㅇ.
대단원이라서 비밀이 있는 애들은 다 문제 해결되고 가려는가보다.
어떻게 해도 저들은 구할 방법이 없고, 그들을 기억하고 그들이 인간다워 지고 있었다는걸 토모세가 이해한다면 그걸로 되지 않을가.. 그런 쿄우야의 말에 반발하는 '마모루'.
마음대로 데려와지고 마음대로 방치되고 마음대로 개조되고 이번에 마음대로 죽임 당하는 그들을 구할 수 없다면 '불쌍하다' 라고 동정도 하지 말라고. 그런 마음 같은거 '받고 싶지' 않다고 소리치는 그.
아... 역시 마모루의 부모는 서로 다른 존재이지만 진심으로 끌렸구나. 사랑이니 어쩌니 하는 감정 자체는 AGI인 아스텔이 이해하기 힘든 거였지만 그들의 진심은 전해져 왔기에, 아스텔은 그들의 '소원'을 들여주려 했었다 라고.
그게 진심이였냐고, 광기가 아니였냐고 물어보는 마모루에게 '아니. '그'는 계속 기억하고 있었어. 아마도 지금 이순간도 같은 장소에서 그녀를 계속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그리고 오열하는 마모루.
역시.. 마모루 루트에 나왔떤 '반신'이 사라진 이세계인 남성은 그의 아버지가 맞았나보다.. 반신이 사라진 것은 타분 아스텔이 인간 여성과의 유전자를 조합하는 과정에서 잃어 버린 것이였을 거고...
한명씩 사라져 간다. ... 슬슬 때가 다와가는거.
한 명 씩 사라져가는데도 ㅋㅋㅋ 제일 마지막에 남아서 조언해주는게 쿄우야와 메이 라니. 그것도 CG가 따로 있어. 응. 표지 히어로와 진 히어로구나.
베드 루트 탐. '믿지 못한다'.아스텔을 데리고 돌아가서 이후에 벌어지는 미래를 믿지 못하는 거 선택하는거.
베리아 가문에서는 차기 기사대장을 내놓을수 있어서 체면을 살릴 수 있고 길과 이브 남매는 있을 곳을 받을 수 있고?.
이 이야기의 화자는 누구지? '나의 친구를 부디..' < 마지막 독백이....?
더 과거로 가야하네. 아나;; 복잡하게;
신력 986년..... 나노머신에 관련된 자료를 훔쳐서 도망가던 어떤 서브남을 죽이는 남자...... 유니온을 위한 가디언즈?.... 길 오빠인가 했는데 이름도 안나오고 음성도 안나와서 모르겠따;;. 다만 유니온도 역시 깨끗하기만 한 집단은 아니야... 어떤 젊은 기사라고 되어있으니 맞는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이렇게 더러운짓 까지 해가면서 지켜온 유니온은 결국 한 AI에 의해..'ㅅ'
신력 1015년. 유니온 소속의 작은 지방 국가에서 군부에 의한 쿠데타가 발생.
유니온 의회는 쿠데타 진압을 위해 신전기사단을 투입하고, 며칠만에 진압에 성공함.
의장 로란드가 돌아온 신전 기사단을 찾아갔을 때.. 아직 갓 청년이 된 어린 기사가 금발의 작은 아이를 안고 바닥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게 됨.. 길과 이브.
쿠데타 진압 당시에 궁지에 몰린 적의 인체병기가 그대로 시가지에 도망가서 길이 쫒아가서 대전 했지만 그 적 기체는 민가에 추락해서... 그대로 이브의 부모가 사망하게 된 것..
로란드와 가르가드, 아이나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그 소녀.. 이브를 그대로 시설에 맡기라고 종용하지만 책임감을 느낀 길은 기사를 그만두고서라도 이브를 거두겠다고 고집을 피우고...
와.. 근데 진짜 소년 모습의 길 오빠를 보는게 너무 신선하다... 끽해봐야 16,17세 정도? 의 외모 인듯.
베리아, 로란드. 그리고 또 하나의 가문을 포함해서 시민들이 부르는 '유니온의 왕가' 라고 한다고. 그래서 히메고 전하구나.
베리아 가문의 수장이 지금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상태여서 양자가 필요한데 거기에 들어가지 않겠느냐.
길 자신.. 그의 기사로서의 실력을 팔고 대신 뒷배를 얻는 것이라는 일종의 거래.. 지.?
ㅠㅠㅠㅠ 나는 일생을 걸어서 이 아이에게 속죄하고 싶다. 그걸 위해선 내 자신이 어떻게 되도 상관없다.... 길오빠 ㅠㅠㅠ 정말 그대로 행하고 가셨어 ㅠㅠㅠㅠ
......로란드. 역시나 위정자였네.... 속내가 아주.. -_-.
고아인 소녀 따윈 상관없지만 그 출생과 과거를 사서 시민들에게 내세울 명분을 세우려고 한 거라고....
유우리 군? <.. 누구니 이건 또. 로란드와 친한 듯 한데. 스레기렷다 -_-+
뭐.. 어쨌든 이브를 생각하는 길 오빠와 아이나상의 마음은 진짜니까.. ㅠㅠ.
신력 1023년. 유니온의 차기 주력 무기로 아이나가 개발한 신형인체무기 'NIK-003'이 채용 됨.
길 오빠와 아이나상... 되게 잘 어울리는데 뭔가 연인이나 커플 느낌이 안나 역시나 ㅋㅋㅋㅋ
친한 사람들 앞에서의 길 오빠는 너무 헤타레라서 귀여워 죽겠음 ㅋㅋㅋ 덩치는 큰데 ㅋㅋㅋ 대형견 미인가 이게 ㅋㅋㅋㅋㅋㅋ
이 날이 바로 엘리제가 신전기사가 된 날이구나. 이브와는 오랜만에 재회한 친구 라고 ㅋㅋㅋ
오메. 엘리제 단독 스틸 컷 ㅋㅋㅋ 머리 길어! 예뻐! 근데 리리시이! 각꼬이!! 성격 보여! ㅋㅋㅋㅋㅋ
... 엘리제. 되게 강했구나;;; 사관학생 신분으로 신전기사단 시험을 치뤄서 전부 이기고 올라와서 레이상하고 최종 결전 치루고 결과는 아이우치. .... 강했구나.. 빗쿠리;;;.
가르가드 할부지의 뒷배 없이 실력으로 이긴거라 ㅋㅋㅋ 오히려 할부지 쪽이 빗쿠리 하심.
ㅋㅋㅋㅋㅋㅋㅋ 엘리제 대체 무슨 전투 방식으로 싸운거야 ㅋㅋㅋㅋ 할아버지가 대경질색 하고 레이상도 첨 보는 거라고 혀를 내두루고 ㅋㅋㅋㅋㅋㅋ
........ 엘리제 인간 맞지?... 그 거대한.. 2미터는 되는 듯한 술취한 할부지를 들쳐 메고 씩씩하게 나섬...... 관은병과? <
아...길이 이브를 데려온 그날, 아이나가 다신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신형 기체를 준비하겠다고 약속 했었는데 그걸 지킨 날이 오늘인 거구나.
그 NIN-003....이 바로 티어 블레이드.
신력 1023년. 엘리제가 이브 전속의 기사가 된 후의 얼마 안된 시점의 일상?
아이나, 엘리제, 이브 셋이서 엘리제 환영회 겸 죠시카이 중.. 인 거구나 ㅋㅋㅋㅋ
엘리제 ㅋㅋㅋ 단도직입 적으로 '아이나 주임. 단장과 사귀고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브가 안절부절 못하면서 그 화제를 피하려고 애씀 ㅋㅋㅋㅋ 아이나상 폭발할까봐?
이때까지는 이브에게 있어 로우는 연애 대상 밖이구나. 언급도 안되네 ^^;;;
서기 1016년. 엘리제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더니 아예 본격 에피로 다루네.
저 유우리 라는 사람. 암만 들어도 나미캉 같네. 비쥬얼은 없지만 나미캉이 억지로 낮은 소리 낼때의 느낌이다. 아마 맞을듯.
엘리제 관련이라기 보다는 길이 일반 기사에서 단장으로 취임 되는 순간인 거구나.
...어? 이 유우리라는 사람 말하는거 들어보면 가르가드의 친구 느낌인데.... 그러고보니 본편에서 할부지가 '내 친구' 라고 언급한 씬이 잇었어. 그게.. 어라? 무기 이야기였나? 아나 존나 기억 안남. 내 감상 뒤져보면 있을거 같은데 너무 길어서;; 어디서 나왔지?;;
설마 이번 나미캉 신캐와 연관이 있는건 아니겠지?;; 설마?;;
.. 엘리제 부모님의 차량 사망 사건... 사고가 아니라... ?.... 아이나는 뭔가 수상쩍인 부분이 있다고 말하고 길도 의심하지만 유우리는 '본부가 사고라고 하면 사고다. 더 따지지마' 라고 잘라 버림. ... 흠?
꼬꼬마 엘리제와 가르가드 할부지의 씨지도 있네.
신력 1013년. 시점은 유우리가 처음 길 오빠와 만난 느낌이네... 는 이때 15,16세면 역시 이브를 거둘때는 끽 해봐야 18세 안밖 이였구나.
나마이키나 소년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자신감에 싸가지도 없어 길오빠 ㅋㅋㅋㅋㅋ. 왜 자기가 넘버 12냐고. 나보다 더 못하는 선배기사들도 많은데 내가 12번인건 이해가 안된다고 싸가지 없게 따지심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유우리가 제대로 박살을 내주심 ㅋㅋㅋㅋ ... 어?.. '가디언즈?'
신력 986년의 그 이름 없던 젊은 기사... 첫 임무로 의도적인 살인을 한 후에 구토감을 느끼며 힘들어했던 그 이름 모를 기사인가? 하긴; 년도별로 길 오빠일리가 없지.
잠깐 ㅋㅋㅋㅋ 나 연도 살펴보다가 개터짐 ㅋㅋㅋㅋㅋ 드씨 해피버스데이 던가? 그거 ㅋㅋㅋㅋ 그 사건도 여기에 기록 되어있네 ㅋㅋㅋㅋ 1024년. 이브의 생일 파티. '스피아 바이오테크라보'에 의문의 생무레 사고가 일어나서 군이 침입해서 해결했다' ... 그 딸기 괴물 ?< ㅋㅋㅋㅋ
신력 1024년. 드디어 이브와 로우네 이야기인듯?. 시점은 포우?
밤 12시가 넘은 시점에 로우에게서 호출이 와서 나가 봤더니 검을 가르쳐 달라... 라.
전날, 로우가 이브와 같이 근처 국가에 방문하기 위해서 시찰 나섰을 때 반전쟁파에게 납치 당하는 사건이 발생.
약하기 짝이 없는 로우가 이브를 지키기 위해서 앞에 나서려 들었지만 공부벌레인 그가 어떻게 할 수도 없는건 당연한 이야기로, 오히려 이브가 구해줬다고. 뭔 수를 쓴거야 ㅋㅋㅋㅋ
거기에 토도메로 '로우는 내가 지켜줄께' 라는 리리시이한 이브 히메.
덕분에 사춘기 소년 로우의 하트와 프라이드는 완전히 산산조각이 나셨다.. 이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로서 한심하고 이대로는 시간이 암만 흘러도 고백 조차도 못할거 같다. 라는 위기감이 들기 시작한 로우는 드디어 제대로 검을 배워보겠다고 결심하게 된 것.
우와... 긴 머리의 로우가 검 연습 하는 씨지야 ㅋㅋㅋ 대박이다 ㅋㅋㅋ 근데 표정도 그렇고 너무 여자애 같음 ㅋㅋ 머리도 길어서 ㅋㅋㅋㅋㅋㅋㅋ. 예쁘네 로우<.
하도 로우가 심약해서 ㅋㅋㅋㅋ 대놓고 이브를 걸고 도발하는 포우. 효과 발군입니다....
... 예전부터 쿠세였구나. 빡치면 눈 돌아가는거. 본인도 알고 있었네.... 본편에서 그 카즈카즈 미친놈 뿌리가 다 본성에서 온 거였구나...<
포우... 말투는 퉁명스럽지만 역시 로우를 소중히 여기고 있구나. 그리고 이미 이 시점에서 전쟁의 승패를 가늠하고 있고 얼마 남지 않은 미래에 자신의 죽음도 예상하고 있다고.. ㅠㅠ...
신력 1022년. 이번엔 포우 이야기... 조연들 다 다루고 가네;
유니온 신전기사단에 소속된 제 4세대 강화 인조인간이 배정 됨. 물론 포우.
시점은 이브네. 포우가 처음 전속되는 걸 보러 온 듯.
헐 또 씨지야 ㅋㅋㅋㅋㅋ 서브들 다 다루고 씨지도 다 나올려는 듯.... 호전적인건 예전의 길어빠 랑 비슷한듯.
길 오빠나 가르가드에게 쌈 건 것도 모자라서 감히 아이나상에 대한 악평을 늘어놓다니...... 시간이 멈춘듯<
역시 오빠 ㅠㅠㅠㅠ 포우가 검들고 설친게 자신 쪽이 아니라 이브를 향했으면 아마 반사적으로 죽였을 지도 모른다고 웃으면서 말하다니.. ㅎ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나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혼내주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력 1025년. 네오스피아 계획이 진전 되고 있는 도중, 유니온 의장 습격 사건이 발생 함. 로우의 아버지.
습격해온 싱가르 군은 격퇴 하고 의장도 경상으로 마치긴 했지만.... 유니온의 패배를 시민들이 확실하게 되는 사건이 되었다고.
시점은 로우. 그와 이브가 나노머신의 불로불사화 시술을 받은지 한달 정도 지난 후 라는 듯.
엣?. 이 장소... 아타르바 형제들이 감금되어 있던 그 저택 인거 같은데?
그리고 이 사건때 유우리가 전사 했다는 듯. 한번도 못 봤는데 이래서인가?;
........? 유우리가 죽은것도 그렇지만 귀중한 티어 블레이드가 그대로 소실 당했다고........... ... 보인다 윤곽. 달에서 만난 그 사람. ..... cv.... 티어 블레이드지만 티어 블레이드가 아닌 그 기체.
초대의 유니온 의장은 나노머신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힘이 있었다고 함. .. 로우의 조상?.
천년 전의 예전. 나노머신 이변의 원흉인 미쳐버린 통치 AI를 멸망씨킨 3인의 영웅 중 한 사람인 '로드릭'.
싸움 종결후 같이 살아남은 '오필리아'와 같이 유니온을 재건 하고 자신이 의장이 된 사람. 그 두 사람이 지금의 유니온 3왕가의 원류... 역시 로우의 조상. ㅇㅇ.
워드로 구 유니온 신 유니온 다 봐야 하나베.....
레이상 눈 뜬거 첨 본다.. 우루와시이<
신력 1025년. 유우리의 사망 사건을 다루는 듯.
한 기사의 죽음. 한 기사의 여행. 먼 대지에서 다시 만나기 위해.. < 이 모놀로그는?
시점은 유우리의 것 인가보다. 전시 6년. 싱가르와의 전투가 심화될수록 '가디언즈'의 소환도 빈번하게 이뤄졌다고. 이미 많은 나이의 유우리지만 사명은 사명이기에 '검은 검'을 휘두른다고.... 어.. 그러고보니 프롤로그의 나미캉 캐러가 휘둘렀던 '검은 낫'... 흐음?...
그러던 때에 유니온 의회 내에 스파이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 .. 있긴 있었지. 야쥬르<.
이제보니 유우리의 가디언즈 활동... 암살을 주로 하는 그 활동은 가르가드, 길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몰랐나보다. 로란드 의장은 알고 있었을거 같지만.
스파이들의 비밀 회의 장소를 습격한 가디언즈. 그러나 되려 함정에 빠져서 싱가르의 강화병사들과 싸우게 됨.
살아남은건 유우리 혼자 뿐.... 그리고 문제의 그 스파이.... 야쥬르가 아니네. 그냥 내통자인가?;;
뭐?.. 가르가드의 딸 부부를 죽인게 가디언즈라고?.... 이건 예상도 못했는데;... 그리고 유우리는 그걸 모르는 듯?.... 감시 대상이긴 했지만 죽일 이유는 없었다... 그런데 스파이는 또 하나의 어둠이 있다고 유우리에게 증거를 넘기고 자살.
아 이거 야쥬르 루트때 나왔던 거다. 유니온에 소속되지 않은 근접 국가들에게 에네르기를 강제로 빼앗는 착취 행위.... 유니온 의회는 그 사실을 숨기기 위해 많은 정보 공작을 해왔다고.
가디언즈는 금기인 나노머신에 대한 정보를 지키기 위해 상설된 조직. ... 그래도 이 모든건 유니온과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명분이 있었기 때문에 해온 짓이였는데...
음? 로드릭의 혈족이라고?.. 유우리가? 아. 그러고보니 베리아 가문 이였지. 납득.
유니온은 평화 같은게 아니라 온갖 더러운 위정 위에서 지어진것 이니까. 로란드 이 쓸애기 ㅇㅍㅇ)...
이 모든 사실을 알게된 유우리는 로란드가 근경국가에 외교를 나선 때에 습격해서 진실을 알아내려고 했고.. ?! 이때 호위로서 자신의 기체인 11호를 쓸 수 없어서 엘리제의 10호기를 데려갔었다고?. 이거 빼박이네. 네 ㅋㅋㅋ 역시. ㅋㅋㅋ 나 추리물 존나 잘할지도 몰라....는 이거 음성 듣고 판단한거지만;
와... 진짜 로란드. 본편에서 부터 낌새가 이상하더니 역시 썩어 빠진 위정자였네. 미친 -_-
.... 언제 유우리의 몸에 독을 심어둔거지?
와;;; 와; 진짜 쓰레기다. 위대한 선대들이 몇 대에 걸쳐서 지켜온, 완전히 은폐 되어야 할 금맥이라고?... 긍지라든가 비밀이라든가 이런 단어가 아니라 금이 태어나는 나무.. 금맥이라.. 돈이네 ㅋㅋㅋ 돈이네 이 시발늠. 아르카디아보다 더 개객끼였네. 와
어떻게 저런 녀석에게서 로우가 태어나지?;; 친아들 맞니?;;; ....
거기다가 싱가르와의 전쟁 또한 로란드 본인이 나노머신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구실이 되었다고 기뻐 하는 개썅 씹쓰레기.. 와....
정작 나노머신은 로우, 이브 두 사람이 시술 받았으니... 요는 그거네. 아이나가 알지 못한 또 하나의 전환로가 있을 거라고.
이 새끼는 아버지로서의 자격도 없네. 자신의 아들과 이브가 받은 2개는 '시험작' 이였다고. 거기다가 결점이 있는 것도 알았음. 기억의 보존관계. .... 와.. 와 입이 안 다물어진다;
그 결함을 수정하기 위해선 어쨌든 '실험 데이터'가 필요 하다고 해서.. 그래서 자신이 아니라 자신의 아들을 선구자니 어쩌니 하는 걸로 내세워서 실험을 한 것임. 자기가 완벽하게, 문제 없이 나노머신을 다루기 위해서... .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개... ㅋㅋㅋ
네오스피아 계획 또한 인류를 위해서니 어쩌니가 아니라 자신이 연습하기 위한 시간 벌이에 불과.
본인이 나노머신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게 되면 싱가르 따위 별거 아니라고.. 내가 '인류'의 왕이 되어 보이겠다고.......... 미쳤어;; 제대로다. 제대로다 암
저 악당을 죽이려고 했지만 실패한 유우리. 그대로 의식을 잃기 직전, 등장한건.... 뭐? 베리아의 당주? 이건 또 뭐... 가디안즈의 종주라고 하심.. 길은 몰랐겠지?;;;
미친 ㅋㅋㅋㅋ 무뭐라과ㅏ롸ㅗㅋㅋㅋㅋㅋㅋ 유우리가 이때 실패한게 아니라 로란드를 죽이긴 죽인 모양.
베리아의 당주는 그대로 시체를 데리고 나가서 외견 데이터가 일치한 카피 인형을 만들려고 함. 바디의 재생은 연구실에 맡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악당 위에는 악당이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이름도 없는 당주는 유우리가 이렇게 로란드를 죽일 것을 알고 그걸 그대로 방치해서 둘다 죽게 만든 후 그 나노머신을 차지해서 불로불사가 되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나 웃음밖에 안나온다. 와 ㅋㅋㅋㅋㅋㅋㅋ.
종주는 유우리가 죽기 전에 뇌에서 정보를 빼내고 시체도 회수.......
정말이지 허무하기 그지 없다. 대체 유니온은 뭘 위해?. 로우도 이브도 뭘 위해서?.
이제 이클립스 본편인가보다. .. 와... 이걸 알고 보니 도무지 어떻게 흘러갈지 가늠도 안오네.
확실한건 로우나 금발 이브에게 너무 잔인해서;;
이클립스 파트 2. 지구 쪽 은발 이브 시점.
오.... 오랜만에(?) 보니까 성인 크레이들도 멋있어 보임. 예쁘긴 예쁘지.
ㅋㅋㅋㅋㅋ 아타르바에게 설교 받는 슈도. ㅋㅋㅋㅋ 여전하구나. 이 사람 좋은 녀석.
... 직원들 월급 못 주는 일도 큰 일인데, 이번달은 아예 적자라서 식비도 부족할 정도라고.. 사스가니 그건 아니다 인석아... -ㅁ-
이브가 자신이 나가서 일을 해서 돈 벌어오겠다고 말하니 아타르바와 크레이들 대격노 ㅋㅋㅋㅋ
야쥬르!!!!! >ㅁ<!!!! ... 오랜만에 보니 기쁘고나<.
반 고아원이나 다름 없는 상태에서 아이 돌보는 역할로 집세를 떼우고 계신다고 ㅋㅋㅋㅋㅋ.
일하라고 신경질 부리는 슈도에게 ㅋㅋㅋㅋ 그럼 일을 할테니 보수나 준비 해라. 나중에 식사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 오면 네 내장이라도 팔아 버릴테니까 하고 한수 높은 협박 ㅋㅋㅋㅋ.
꼬마 크레이들까지 저 많은 인원이 다 살고 있구나. 슥에....
금발 이브를 '오네짱' 이라고 부르다니. 카와이.. 사스가 내 은발이브 //ㅅ//
꿈? 네오스피아에 있는데 왠 목소리가... '그 대지에 가서 숙명을 받아들이고 그를 구해달라'...
크레이들 '들'. 거짓말이 너무 티가 나.... 둘다 각각 다른 방식이지만 티가 나..<
우와... 이러니 저러니해도 야쥬르가 애들을 소중히 생각하는거 사실인가봐.. 첫 대사가 애들을 집에서 보내지마. 절대로 나오지말아라 < 이거라니. 전나 걱정하는 그거잖아... 놀랍다.. 놀라워...
아이나상이 보낸 티어블레이드 1호가 도착. 역시나 크레이들한테는 얘기해 뒀었었네.
크레이들에게 사정을 듣고 티어 블레이드에 남아있는 보존 영상으로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대강 알게 된 후, 달로 언니를 구하러 가기로 결심하는 이브.
야쥬르 너무 대놓고 츤데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달에 간다고, 넌 안갈꺼 같으니 집 지키라고 하니, 나도 간다. 니네나 로우들이 어떻게 되든간에 내 알바는 아닌데, 너네 죽고나면 이 더럽고 좁고 시끄러운 집에 혼자 남아야 하는건 싫으니까 < ㅋㅋㅋㅋㅋ
며칠 후 나노머신으로 1호기를 복구 시킨 후 전원 달로 총출동...... 너무 좁은게 문제지만.
콕핏 내 공간은 한정 되어있고 사람은.. 이브, 아타르바, 야쥬르, 슈도, 크레이들 둘,.... 6명이라고 ㅋㅋㅋㅋㅋ
인원수도 인원수지만 왕복 2주간의 짐도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1호기 조종이 어렵구나... 슈도 고생중. 거기다 야쥬르는 기사의 기억이 돌아와도 어차피 실력은 신인군 그대로구나 하고 비꼬고 있고 ㅋㅋㅋㅋ
... 어째서 달에서 사람이 호흡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수천년 후의 일인데다가 사람이 살았떤 도시? 라고 하니 그러려니 하자. 응.
신전 안에 탐색하러 들어갔다가 예의 그 '나노머신'에 의해 공격 받은 모두들.
여기서 부터.. 파트별로 나뉘나봐?;; 슈도편 아타르바 편 야쥬르 편 하고.. 일단 순서대로 슈도.
절체절명의 순간에 슈도가 구해줬지만 모두와 헤어지게 됨.
흠.. 슈도는 슈도 나름대로 고민이 있구나. 언제나 이브를 구하겠다고 지키겠다고 다짐하는 것과 별개로 그녀나 그녀의 나노머신에 기대기나 하고. 그게 아니고서야 3천년 전 기사로서의 실력도, 사명도 다 부족했다고 자책 중.
심지어 3천년 전, 넘버 12의 기사로 임명된게 자신이 아니라 좀더 실력있는 누군가였다면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하기까지.
요는 그거네. 여자애인 이브를 지키기는 커녕 언제나 도움만 받는 자신이 남자로서 한심하다. <
현재의 이브는 뭐라 말해줄 수가 없네. 그심정도 이해가 됨. ㅇㅇ.
나타났다 나미캉 캐러!... 유우리... 라고 보기엔 정확히는 아니겠지만.. 이름이 머냐고. 빨리 나오라고. -ㅅ-.
검은 나노머신의 공격에 위험에 처한 슈도와 이브를 구해주는 그.
역시 '유우리'로서 슈도를 알아보나봐... 슈도도 싸우면서 기억이 되살아 나기도 하고 몸이 제맘대로 움직여서 전투에 반응하기도 하고. 알면서 기억을 일깨워 주려고?
역시. '슈도' 라고 이름을 부른거 하며, 슈도와의 전투를 마치 '훈련'을 하는것 처럼 말하는거 하며.
슈도 알아보네. 유우리사마.<
.... 유우리가 길이나 슈도의 검의 스승님 이셨다고....... 비..빗쿠리.
지금의 나는 '데조이드' 라는 이름 이라고... 뭐니 이건.
저 검은 나노머신은 유우리.... 데조이드가 쓰는게 아니였구나. 하긴, 색깔이 다르지.
'전하와 공주님에게서 보았다. 네 싸움을' .... 그 전하와 공주님은 프롤로그에서 네가 아주 빈사 직전까지 몰아붙이지 않았니?...(흐릿)
배경은 현대인데 어째서인지 3천년 전의 느낌이 난다. 얘들이 3천년 전의 신전기사 로서 대화를 나누고 있어서 그런가봐.....
데조이드.. 유우리가 슈도를 제자로서 용기를 줘서 인데.. 이게 너무 멋있음 ㅠㅠㅠ.
그리고 길 오빠가 슈도를 택한 이유도 그 엉뚱한 내기 같은게 아니라 ㅋㅋㅋ '적어도 나(=길)보다는 운이 좋은거 같으니 여동생 곁에 두면 '오마모리' 대신은 될거 같아서' < ㅋㅋㅋㅋㅋㅋ아니 오빠 ㅋㅋㅋㅋㅋ.
사람을 오마모리 취급 하다니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용서가 없다 ㅋㅋㅋㅋㅋ
슈도가 있기 때문에 '최선의 결과'는 되지 않았다고 해도 '최악'은 오지 않았다고. 하긴.. 듣기에 따라서긴 하다 ㅋㅋㅋ
운이 얼마나 대단한건데 암. 3천 년 전, 신전기사 중에서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지금까지의 삶을 가질수 있는 것도 슈도 뿐이고.
마지막에 슈도에게 티어 블레이드 소환의 반지를 넘겨주는 데조이드. ... 색깔이 검은 색으로 변했네.
금발 이브와 로우는 '내 파트너'가 붙어 있으니 염려 말고 티어 블레이드를 타고 지상으로 탈출 하라면서 본인은 희생할 생각인가 봄.
우리들 영광의 유니온 신전기사단. 그 마지막 한 사람인 슈도. ... ㅠㅠㅠ.. 본편에서 본 말이지만 또 뭉클 ㅠㅠ
그리고 사라짐... ㅠㅠ....
티어 블레이드 10호기. '이클립스'. .. 티어블레이드의 이름이였구나.
이거.. 혹시 캐러 편수별로 전개가 다를려나?... 나조가 하나도 풀리지 않은 상태인데.. 물론 그렇겠찌? 응.. ( ._.)
아예 대놓고 외계 문명까지 가는거니.. 퀀텀 서킷이 외 우주로 부터 날라온 운석에서 체취 된 거였다고?
거기서 부터 탄생한 최초의 ai. '에덴'.
에덴에 이어서 나온 후속 통치 ai가 엘리시온 (달). 티르.나. 노그. (우주스테이션). 타카마가하라 (목성). 화라이 (화성).... 에덴 이후로 인류를 통치하는 ai 들이란 이야기구나. 황금 시대의 각 행성간의 운행이 자유로웠던 시대의. ㅇㅇ.
-10000년 . 나노머신이 개발. 그 힘을 사용할수 있는 고승들... 그 나노머신 캐리어를 인류는 '크리에이터' 라고 불렀다.
-1000년. 지구의 통치 ai인 에덴이 나노머신을 통해 인류의 말살을 실행. 네트워크를 통해서 각 행성들에 있는 통치 ai들 또한 거기에 물들어져서 폭주를 시작. 그 원인은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였다고.
나노머신 사변 발생 직후. 엘리시온은 에덴과 대화를 시도 하지만....
에덴은 확인하고 싶은 거라고. 인류가 나노머신과 전환로라는 무한의 힘을 얻은지 1만여년..... 그 힘을 통해 끝없는 분쟁과 전쟁을 일으키면서 번목하는 인류.. 그래서 에덴은 '인류가 생물로서 정상인 것인가?' 라는 의문을 확인 하고자 한다고. 우리가 지켜보며고 인도 해야 할 자격이 있는 자인가를.
엘리시온.. 좋은 사람... ai 였다. ㅠㅠ. 인류는 논리 회로 같은 걸로 정의 해야 할 존재가 아니라고 꾸준히 에덴을 설득하네. 진정한 수호자이신가 ;ㅅ;
요는 그거네. 유니온 시대에 금발 이브가 배웠던 나노머신 사변의 진실. 통치 ai들이 바이러스에 의해 오류를 일으켜서 전쟁이 일어난게 아니라 그들... '그'의 의지에 의했던 거라고. 바이러스가 아니야. ㅇㅇ..
스토리는 없지만 연도로 읽어야지 뭐.
태양계 이주민들이 폭주 나노머신에 의해 거의 전멸. 하지만 그 직후 나노머신 구조를 위해 태양계 밖에 나와있던 신인 크리에이터 '아기'와 '로드릭' 두 사람이 명왕성에 도착을 했다고....는 로드릭?. 유니온의 조상이라는 그?. 나노머신 크리에이터 였음?... =ㅁ=!?.
그 후 각 행성들을 해방하고 화성에 잡혀있던 '오필리어 박사'를 구출해서 지구로 향함.
그 세 사람의 '영웅'이 달에서 엘리시온과 만나지만 신전은 폭주 나노머신의 습격을 받게 되고, 세 사람은 달의 자립병기 들과 함께 지구로 탈출.
그 후 남은 엘리시온은 퀀텀 서킷의 침식을 받아가면서도 폭주 나노머신과 함께 스스로를 가면 상태로 만들었다고.
도중 오필리아는 부상으로 전선 이탈 했지만 아기와 로드릭은 에덴의 신전에 가서 사투 끝에 에덴을 사멸 시킴. 그대신 아기는 사망.
-999년. 살아남은 로드릭은 오필리아와 결혼해서 유니온을 재건한 후 초대 의장이 됨.
나노머신 사변의 원인이 된 2개의 테크놀로지. '완전자립형AI'와 '나노머신'을 금기로서 봉인 할 것을 정함.
-300년. 전환로 사용 금지와 자원 부족으로 인해 사람 손이 부족하게 되면서 인조인간이 탄생.
0년. 고등한 과학기술의 봉인을 결의한 유니온 의회는 일부의 기술을 제외한 나머지들을 금지하는 것을 결의. 기념해서 이력을 새로 시작하게 됨.. 이래서 0년.
... 이쯤 되면 본편에서 말한 아르카디아의 '신' 이라는건 혹시 에덴...?
신력 1023년. 슈도 이야기.
아라라.. 본편에는 없었더니.. 꽤 유우리한테 단련 받고 있구나 슈도 ^_ㅠ
아 그러고보니 슈도 원래는 정비반 전속의 인조 인간이여서 특별히 강화형은 아니지. 인조인간 중에서도 신체 능력으로는 최저 레벨 급이라고. ^_ㅠ...
그래서 특별히 기사로서의 단련에 육체가 따라가지 못해서 꽤 고생하는 모양.
또 씨지. 심지어 이번엔 레이상!
... 생각해보니 슈도는 레이, 포우랑 같은 위치구나. 인조인간.
그러나 입장은 완전히 달라서 전투특화 강화형 인조인간 0호나 다름없는 그는 인조인간 중에서도 최상위급 인간... 군으로 치면 대장군 급?. 특별 출세한 셈.
슈도들 인조인간 동족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라고. .. 슥오이나 레이상.. 'ㅁ'
머지 ㅋㅋㅋㅋ 길이 슈도를 기사로 선택한 이유는 레이도 알고 있나바 ㅋㅋㅋ 슈도 본인만 모를 뿐? ㅋㅋㅋㅋㅋ
요는 그거네. 레이상도 슈도의 '운'을 믿고 있는 거. ^^;;.
싸움의 승패는 반드시 실력에만 좌지우지 되는 게 아니다, 운이든 뭐든 그 '길 단장'에게 이겼었다는 진실이 그걸 설명한다고 ㅋㅋㅋㅋ
엣... 이키나리 길 어빠가 황금시대의 나노머신 크리에이터의 피를 이었을지도 모른다는 가설을 레이상이?... 전 같았으면 흘려 들었겠지만 저런 연대를 읽고 온 후라.. @_@..
그정도로 길 어빠는 인간 이상의 능력을 지녔다고.. 슥에.
신력 1023년. ..... 진짜 끝도 없구나 이놈의 과거 편;; 재미는 있지만 너무 돌아간다;
이번엔 길 오빠의 일상 에피소드? 갸아아아아아아아러ㅏ너ㅣ어라ㅓㅣㅏㅠㅠㅠ 씨지가 씨지가!! 길 오빠 씨지가!!!! 그것도 이브와 투샷이야 ㅠㅠㅠ 존예 ㅠㅠㅠ..
둘이 친남매는 아니지만 머리색이 금색이라 그런가 되게 닮은 기분이 듬. 와... 길 오빠 저렇게 흐트러진 모습 너무 존예야 ㅠㅠㅠ 세상에 ㅠㅠㅠㅠ 시상에 ㅠㅠ
이브 기여워라 ㅋㅋㅋㅋ 끽 해봐야 14살? 1023년이면 14,15정도인듯.
길 어빠의 체질?. 선조는 고대 목성에서 가스 체취를 했었다고 ㅋㅋㅋㅋ. 목성의 중력은 지구의 2배이니 그 선조의 피를 이어서 초건강 체질로 태어난게 아닌가? 라고 하심 ㅋㅋㅋ 혼또까나.
이브는 명문 베리아 가문의 '공주'로서 자선 활동에 힘쓰고 있구나. ... 그리고 본인은 자신이 로란드의 테고마로 남들에게 어떻게 불려지고 있는지도 알고는 있네... 마아. 로란드의 당초 계획이 그런거였긴 하지만. -_-.
위선을 휘두르는 어리석은 비극의 공주 등등... 주변에서는 결코 호의로만 바라보지 않았는 듯.
... 이렇게 연도별로 보면서 3천년 전의 유니온 시대 과거를 너무 자세히 보여주니까.. 본편이 더 떠오르면서 더 애잔해지잖아.. ㅠㅠㅠㅠ.... 어쨌거나 유구 티어 본편은 현대이기 때문에 내 마음도 그쪽에 더 기울어졌었단 말이지. 3천년 전의 과거는 이브와 로우의 기억으로 '최후의 날' 근처만 짧게 나왔던게 다여서 그렇게 막 몰입하지도 못했고...
그런데 이렇게 그들 하나하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식으로 보여주니,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금발 이브, 로우가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낸 건지 이제서야 이해가 됨.
이 모든걸 본편에 실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으면서도 분량적으로 사스가니 ㅋㅋㅋ 상당히 무리겠지. 거기다가 주인공이 매우 애매해질수도 있는 문제고.
너무 놀라서 검도 못 뽑고 그 자리에 주저 앉아 버리는 데다가 놀란 나머지 허리에 힘도 안들어가서 그대로 앉아서 쉰다고 ㅋㅋㅋ 야이 ㅋㅋㅋㅋㅋㅋ 여전히 모지리 하게 귀엽긴 ㅋㅋㅋㅋ.
시기는 퀸이 조종하던 슬라임을 쓰러트린 후의 시점인가 봄.
둘이서 잠이 잘 오는 방법을 찾아내려던 때에 심장 소리를 들으면 된다고 하길래 이브가 그대로 아타르바를 끌어 안음. ㅋㅋㅋ 예뻐라 둘다.
그 후 그대로 잠든 이브를 집까지 데려가려다가 우드득 소리와 함께... (명복을 빈다 아타르바..)
신력 4025년. 야쥬르 편.
아직 기억을 찾지 못한 '보쿠' 모드의 야쥬르네. 이젠 신선할 정도다 ^_ㅠ
야쥬르가 깨어나고 천장부의 수리에 힘쓰는 나날 중의 하루.
아타르바 너란 녀석.... 나뭇가지 좀 줍는 일을 했다고 팔이 저려서 스푼도 제대로 못들다니.. 너란.. 녀석..(눙물)
그걸 본 이브가 자기가 먹여주겠다고 하고 아타르바도 태연하게 응 그럼 부탁해. 이러는데 보는 야쥬르와 슈도는 기겁 함 ㅋㅋㅋㅋ.
니네는 바카플이냐 ㅋㅋㅋㅋㅋ 하이 앙~ 이러고 있고 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야쥬르가 슈도를 쳐다보니 지금까지 본적 없었을 정도로 질투에 빠진 표정으로 아타르바를 노려보고 있었다<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계 전부가 밉다' 라는 느낌으로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야쥬르편 아니야? ㅋㅋㅋ 개터짐 ㅋㅋㅋㅋ.
그리고 야쥬르 또한 그런 슈도를 '거울을 보고 있는 듯 했다'.... 네..
니네 둘이 ㅋㅋㅋ 아타르바 질투 하는건 좋은데 정작 본인은 뭐가 문젠지도 모르는 천연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레?. 혹시 이 시점의 야쥬르와 슈도. 레알 이브를 짝사랑 중이셨음?... 그렇게 안보이던데 <...
뭔 소린지 이해 안되는 이브는 이제 아타르바 괴롭히면 안돼. 라고 설교 중이시고 ㅋㅋㅋ
이브한테 '야키모치' 라는걸 설명해본들 .. 'ㅅ';;
다른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만큼 야쥬르와도 친하게 지내면 되는 거냐던 이브가 취한 행동은... 머리 나데나데. < ㅋㅋㅋ 이것도 공홈 씨지에서 봤다.
공홈에서 봤을 때는 야쥬르 의상이라든가 표정이 그래서 기억 찾기 전의 야쥬르인가 했는데 정말이였네.
이렇게 순수하게 웃는 야쥬르 다신 못보겠지..(아련).
신력 4025년. 드디어 트루 엔딩 후의 시점이구나. 로우 편.
시점은 금발 이브 인듯.이클립스 파트가 되기 전의 이야기구나.
아타르바들이 감금되었던 저택. 아까도 봤지만 그거 로우가 살던 집이였던 거구나;; 이제 이해가 된다.
로우의 기억 대로 만든 저택으로 로우 본인이 살려고 했지만 언젠가 가족들.. 아버지라든가 살아서 돌아오는게 아닌가 하는 말도 안되는 꿈을 꿀 거 같아서 결국엔 그의 클론들을 여기에 옮긴 거라고.
남은 아타르바의 형제들은 '약속대로' 아르카디아가 처리 했다고 함..... 내가 금발 이브는 불쌍해 졌지만 이럴대 마다 로우에게 멜랑꼴리 함을 느끼게 된다...^_ㅠ.
아타르바 형제들은 로우를 원망 했을까 아닐까. 그것은 지금 아타르바에게 물어 볼 수는 없다고. 대신 언젠가 각오가 생길 때 물어보겠다고... 그리고 그저 기억의 보존 존재에 불과했던 클론들이지만 그래도 자신의 육체의 일부였던 그들을 자유롭게 해주지 못하는 대신 불편함을 주고 싶지 않아서 그대로 생활하게 해줬었다는... 로우의 최소한의 양심도 같이 들려주라는 이브.
어떤 의미, 그 덕분에 아타르바가 저택을 탈출해서 슈도를 만나고 두 사람이 같이 네오스피아에 들어와서 은발 이브를 만나면서 모든 이야기가 들어 맞춰지긴 했지.
로우가 그대로 클론들을 잠들게 하지 않고 삶을 주었기 때문에. .. 아이러니 하다.
'모두. 고마워. '그녀'는 찾았어' .... 클론들이 하나같이 나누어 가진 '그녀를 찾는 기억'. .. 아... ㅠㅠㅠㅠㅠ.
시밤 나카무라 디 연출 이럴꺼야? ㅠㅠㅠ 또 눙물샘 ㅠㅠㅠ... 클로즈업 해주는 뒷 모습이 아타르바의 형이라서 더.. ㅠㅠ.
뭐 하나 클리어 하면 2,3개가 생겨나냐. ㅋㅋㅋ 이클립스편 끝은 있긴 해? 무슨 팬디가 이렇게 길어 ㅇ<-<.
신력 4025년. 야쥬르 시점.. 그것도 트루 엔딩 후에 슬럼가에서 모두와 살기 시작한 야쥬르?.
로우에게 몰래 불려져서 나온 야쥬르. .... 아;;; 아 맞다;; 금발 이브 은발 이브 둘 다 모르지;;; 네오스피아를 멸망 시킨 본격적인 실행범이 야쥬르라는거. 길을 죽인 것도 그라는거;;; 야쥬르 루트에서 금발 이브가 최종 보스였을 정도니.. 맞다;;; 트루 엔딩 보면서 깜빡 잊었어 헐;;
슈도도 알고 있네. 아이나상 본인도 물론 기억하고 있고. 다만 두 사람은 이브를 위해서 그 사실을 비밀로 숨기려고 하는 듯. 로우는 두 사람의 의지를 받아들여서 그 사실을 이브에게 숨기려고 하고 야쥬르에게 그걸 승낙 받으려고 하는 듯. 그저 '싱가르의 스파이 였다' 라는 걸로 끝내게.
슈도와 야쥬르 사이는 나쁘진 않지만.. 어쨌거나 로우와 야쥬르 사이는 애매하겠다... 사실 아이나상과 야쥬르 사이가 제일 애매할거 같지만 본인은 이미 죽었고 데이터 화 되었다고 주장하는 족이니 마아..?
얼래... '가디언즈'가 여기서 언급 될 줄이야. 야쥬르는 가디언즈에 대해서 알고 있었나?....
로우는 모르는구나. 그야 그렇겠지. 그러니 '아버지'에 대해 그리움도 여전히 안고 있는 거고. 모르면 모르는 대로 끝내는게 최고긴 한데.. 야쥬르가 알려줄 것인가?.
알려줄 생각이 없는가 보네. 이미 끝난 일이기도 하고... '모른다' 라고 끝내는게 얼마나 죄 깊은 일인지 알지만 이미 끝난 일이고 유니온은 존재하지 않으니 야쥬르는 그걸로 끝내려느 ㄴ듯.
만약 로우가 알고 있었다면 야쥬르는 어떻게 대응 했을까.. 'ㅅ'.... 똑같이 더러운 악인이라고 덤볐을까?.. 흠.....
어쨌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브들'을 위해서 비밀로 안고 살아가려는 듯. 그게 낫겠지. 특히 금발 이브를 위해서도.
신력 4025년. 슬럼가에 살고 있는 은발 이브 시점.
오네짱 ㅋㅋㅋㅋ 귀엽다. 금발 이브가 슬럼가 애들에게 공부 가르쳐 주는 동안 (세상 변했도다..<) 은발 이브는 슬럼가 앞에 있는 밭에 구경 나갔다가 밭일하는 로우 발견. ㅋㅋㅋㅋ........ 너 그동안 검 연습 등등 열심히 했다더니 밭일 하면서 아주 식겁해 하네...... 얼마 일하지도 않았는데 그런다고......
덕분에 슈도랑 야쥬르가 한심해 하고 야단임. 3천년간 뭐했냐고 왕자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격이 많이 더러워진 로우라서 ㅋㅋㅋ '계속 시체였던 녀석이 뭔 소리야' 하고 되받아쳐 주고 ㅋㅋㅋㅋㅋ 니네 진짜 살벌(?) 하다 ㅋㅋㅋㅋ
나노머신이 육체의 성장을 멈추게 한 상태라서 아무리 열심히 운동해도 체력이 늘지 않는다고... 아.. 그건.. 그거대로.. 음.. ^_ㅠ;;;
..... = 키도 안큼..... 로우... 토닥토닥 ㅍㅅ)///.
기회를 틈탄 야쥬르가 아주 싱나게 놀려됨 ㅋㅋㅋㅋㅋㅋㅋㅋ DNA가 똑같으니 아타르바 정도로는 커질 수 있었는데 안됬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
로우 본인은 기리기리 지만 이브 보다는 크다고 자기 위안을.. 아... 안습 ^_ㅠ ㅋㅋㅋㅋㅋ
... 돌려서 생각해보면 육체의 성장이 멈춘 로우는 3000년 전 나노머신 시술을 받기 전의 로우 구나... 왕자님 정말 공부벌레 였네.... 아타르바가 그렇게 돈쿠사이에 체력이 없는것도 본체(?)를 닮아서 그런가보다 ㅋㅋㅋㅋㅋㅋ 나조가 풀렸다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ㅁ)=3
이건 그거구나... 여전히 은발 이브 역할렘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브 얼굴에 붙은 흙을 떼어 준다고 아타르바, 야쥬르, 슈도, 꼬마 크레이들이 서로 다투(?)니까 한심해 하던 로우가 직접 떼어 줌.
그리고 이브에게 감사를 받고 빨개지는 로우... 어이. 이쪽은 은발입니다만? ㅋㅋㅋㅋㅋ.
기회를 놓치지 않은 4명이 살기를 퍼트리면서 로우를 몰아붙이는데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앜ㅋㅋ 슈도 ㅋㅋㅋㅋ '로우 너... 히메 사마가 있는데...' <.
로우 입장에선 결코 우와키 같은건 아니지만, 이미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얼굴 형태는 똑같은 이브라서 자동 반사적으로 빨개질 수 밖에 없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본인은 3천년 전 길 단장에게 '여동생을 부탁한다' 라고 부탁 받았으니, 두 사람이 되었어도 둘 다 길의 여동생 = 즉 내가 돌봐야 하는 사람이다! 문제 없으!!!
대번에 야쥬르 반박 ㅋㅋㅋ '하아? 죽이려고 했던 주제에 뭔 소리야'< ... 그러게요. 그럴려고 했었다고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 꼬마 크레이들이 또 태클. 이번엔 야쥬르에게 '아까부터 생각한건데, 당신이 로우를 뭐라고 할 자격이 있긴 한가요?'
때를 놓치지 않은 슈도 '아.. 왠지 아까부터 머리가 되게 아프네. 왤까?<' .. 누구한테 총에 머리를 맞았었었죠 맞다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야쥬르가 이런 비꼼이 통할 인간이 아님 ㅋㅋㅋ ㅋㅋ '흥. 나도 로우에게 죽임 당할뻔 한적 있으니 뭐라 할 자격은 있다. 그리고 슈도는 입다물어. 또 한 번 머리에 바람구멍 내줄수 있음' ... 와.. 이녀석 ㅋㅋㅋㅋ
니네 살벌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타르바는 야쥬르를 그때 거기다 버리고 올껄 그랬나 이러고 로우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처리 할까 이러고 ㅋㅋㅋㅋ
야쥬르 왈. '나노 머신이 있다고 뽐내지 말라고. 신체 능력으로는 아타르바 2호 인건 변하지 않으니 나노 머신 쓰기 전에 기절 시켜 버릴테다<' ............ 진짜 최강이다 야쥬르 ㅋㅋㅋ 누가 이겨 이남자를 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담소 나눈줄 알겠따. 이렇게 살벌살벌한 애들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브가 잘 정리해 주네. 어제의 원한 보다는 내일의 밥. < 현실적이다. ㅇㅇ.
신력 4025년. 이번엔 로우와 살고 있는 이브 시점.
자매끼리 사이 좋구나 정말 ㅋㅋㅋㅋ.
이브 자매들이 기다리고 있던 인물은 '카마인'.
카마인의 승진 축하를 위해 두 자매가 축하 파티를 준비 했었다고 ㅋㅋㅋㅋㅋ
와 씨지.. 카마인만 있는게 아니라 두 이브 다 있어서 좀 놀라움 ㅋㅋㅋㅋ
너무 호노보노 스럽고 웃기기도 한 씨지다 ㅋㅋㅋㅋㅋ 두 이브다 메이드 복 비슷하고 ㅋㅋㅋㅋ
기회가 기회니 카마인은 로우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용하기 위해 만든 '인조 인간' 으로서의 사실을 알게 된 후에 어떤 감정인지 물어보는 금발 이브.
마아.. 카마인 성격상 분별이 확실한 타입이니 결국엔 자기 안에서 다 정리내리고 괜찮아 진 거지만.
본편 할때도 느꼈지만 참 '좋은 사람' 이라니까 ㅇㅇ.
신력 4025년. .... 이게 끝이겠지. 이클립스 전의 과거 파트는 이게 끝일꺼야 아무렴.. ㅠㅠ..
슬럼가에 있는 이브 시점.
밭일을 하다가 사람 하나는 들어갈 법 한 커다란 항아리를 발견해서 두 크레이들과 같이 옮기는 중.
집에 와보니 슈도와 아타르바가 싸우는 중인데.. 너무 유치하게 주먹 싸움을 ㅋㅋㅋㅋㅋㅋ한쪽은 머리 카락 잡아 당기고 한 쪽은 볼을 꼬집고 ㅋㅋㅋㅋㅋ.
아타르바 대단한데?... 기사 훈련을 받은 슈도랑 같이 육탄전을 벌일 정도면...?< ㅋㅋㅋㅋ
얼래? 새로운 비쥬얼 등장이다 싶었더니 슈도의 동생이구나! 피가 안섞였다더니 1도 안닮았네 정말.
아타르바가 소중히 보관해뒀던 후르츠 깡통을 슈도가 맘대로 애들한테 나눠 줬었다고 ㅋㅋㅋ 싸울만 하다.
모르고 한 일이라고는 하나 빡친 아타르바가 슈도가 숨겨둔 고급 고기 깡통을 애들에게 나눠 줬다고 ㅋㅋㅋ 야이 ㅋㅋㅋㅋㅋ 유치한 녀석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그 깡통들은 이브랑 같이 먹으려고 꿍쳐둔 거였나바 ㅋㅋㅋㅋ
어떻게든 싸움을 멈추려고 드는 이브랑 달리 모든 사람들은 다 그냥 저대로 냅두자고 방관 모드.
한술 더 떠서 누가 이길 건지 내기 까지 걸고 있음 ㅋㅋㅋㅋ 야쥬르는 슈도가 이긴다에 저녁 반찬 1개 걸고 ㅋㅋㅋㅋ. 꼬마 크레이들은 일부러 아타르바에게 걸면서 '인간이 되었으니 확률론으로 부터 떨어져서 운에 걸어보겠다' 마인드. ㅋㅋㅋ .... 나니게나쿠 아타르바한테 히도이 하다.
게치, 수전노 <=> 치비, 다메 사장. < ㅋㅋㅋㅋㅋㅋㅋㅋ 유치하다 니네들 ㅋㅋㅋㅋㅋㅋ
하도 결론이 안나는 채로 다투고 있으니 보던 야쥬르가 계책을 내세움.
'지금 내가 이브한테 물어봤는데 이상형은 '강한 남자'가 좋다고 하는데?<'
덕분에 싸움은 더욱 더 과격해짐.. 하..... 야레야레.... 남자애들이란....<
그렇게 싸움이 격해지려다가 이브가 찾아온 항아리를 깨트려 버리고... 대노한 이브가 승리했다는 오치 였습니다. ( ._.)
역시 나카무라 디 ㅋㅋㅋ 개그를 잘써요 ㅋㅋㅋㅋㅋ
시발.. 또 생겼어 ㅋㅋ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이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자야 하는데 ㅋㅋㅋㅋ (현재 시간 새벽 1시 8분)
신력 4025년. 슬럼가에 있는 이브 시점.
근처에 일 때문에 들렸던 카마인이 선물을 들고 등장. ... 그건 바로 '술' 이라고.
현재 지상에서는 보기 힘든 물건인가 보구나. 하긴 사치품이라면 사치품이겠지. 식료품 자체가 부족해서 야단인 판국이니.
근데 슈도만은 18살이라서 안된대 ㅋㅋㅋ 유니온 법률적으로도 안되는 부분이니 넌 패스다 < ㅋㅋㅋ 아니 야쥬르 ㅋㅋㅋㅋ 다른 사람도 아니고 야쥬르가 이러니까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3천살 같은 거나 다름 없는데!!!!' 라고 해도 안먹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쥬르가 너무나도 정상적인 어른 처럼 술 마시는 법도 조언 해주고 ㅋㅋㅋㅋㅋ 존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이브 한테는 무리인 맛이였음. 존나 맛 없어서 싫다고.
예상외로 아타르바는 괜찮은가 봄. 맛은 없지만 못 마실 정도는 아니라고 꿀꺽꿀꺽.
...그리고 어른 크레이들은 취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전나 많아졌어 ㅋㅋㅋㅋㅋ 얼굴도 빨개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도 이 대사들을 '벽'을 보고 말하고 있어 ㅋㅋㅋ.
시간이 지나서 적당히 술이 돌아서 그런가 야쥬르가 자기 무용담을 카마인과 싱나게 이야기 하는 중. '표적 통채로 건물을 날려 버렸다<' 라는 이야기의 어디가 웃긴지 모르겠지만... -ㅅ-;;;
얼래. 임무를 위해서 여자 육체를 사용 한 적이 있다고. 말 그대로 생체 컴퓨터를 육체에다가 옮겨 심는 정도로. 무슨 임무냐.... 모르는게 좋을 내용인거 같기도...<.
어떤 표적을 잡으려 파티에 숨어 들어가는 임무인데 덕분에 여자용 드레스도 입어서 ㅋㅋㅋㅋ 그 때 만큼은 왜 '죄악감'과 더불어 '수치심'도 제거 하지 않았는지 스스로 자책했었다고 ㅋㅋㅋㅋ
야쥬르 술 많이 취했구나 ㅋㅋㅋ 이런 대화 내용 평소 같으면 이브한테 안 들려줄거 같은데 ㅋㅋㅋㅋ
아나 광대가 안내려가 ㅋㅋㅋ 아타르바 존귀 ㅋㅋㅋㅋㅋㅋㅋ 외견 보다는 내면 파라서 이브는 무조건 취향이시라고요 아 네 ㅋㅋㅋㅋ 물론 대놓고 말 안하지만 다보여 ㅋㅋㅋㅋ
아레? 이키나리 본격적인 질문이네. 아르카디아 화제도 나오고.
아르카디아가 말하던 '신'의 존재가 무엇인지 물어보는 슈도와 크레이들.
아르카디아의 눈 앞에서 '창조주'라고 말하는 자가 나타나서 '세계를 심플하게 만들어라' 라고... 이쯤 되면 에덴이라고 밖에 예상 할 수 없긴 한데.
자신 내면에서의 '신' 이였을지도 모른다라.. 그러고보니 아르카디아의 본체는 퀀텀 서킷이잖아.?.... 점점 가능성이 다가오네.
아 아직은 은발 이브의 몸에서 나노 머신이 남아있는 한 '성장'은 무리지만 ,지금 아이나가 육체로 부터 나노 머신을 분리시키는 연구를 진행중이라서 언젠가는 그것이 가능하게 된다고. 그럼 그 시점 부터 은발 이브가 성장해서 어른이 되는 거겠지. 이클립스 끝나면 이 부분도 제대로 해결 났음 좋겠다.
..... 안정의 아타르바 2222.. 나노머신의 추격 속도도 이겨내지 못할 정도로 다리가 느리... ㅇ<-<
역시나 예상대로 슈도 루트랑은 다른 전개네.
나노머신을 피해 도피한 방에서 황금시대의 인간의 유골?을 발견하고 작은 송신 장치를 발견.
황금 시대에는 지구에서 우주로, 우주에서 지구로. 수백개의 우주선이 동시에 왔다갔다 할 정도로 기술 발전이 뛰어났나 보다.... 왠지 스타트랙 같은게 떠올랐음 ㅋㅋㅋㅋ
음... 그 사람이 살았던 시대, 살았던 흔적 등등.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지는 것에 불과하다고 쓸쓸해 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사스가니 5천여 전의 이야기와, 인류 멸망까지도 겪다 온 지금의 세대에서 기억해 내기엔 아주 무리지 않니?^^;; 이게 유니온 시대의 것이라면 모를까. 황금시대의 그 것인걸. 현실에서도 무리 같아... 지금 인류는 아예 로우에 의해 새로 태어난거나 다름 없기도 하고.
은발 이브 정말 치유계 ㅠㅠㅠ. 너무 밝고 상냥하고 맑은 아이임. ㅠㅠㅠㅠ. 아타르바의 우울함 따위 한순간에 날려줘 ㅠㅠ
어떤 기억이든 간에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그 걸 지금부터 라도 제대로 기록해두면 되지 않을까. < 명쾌하지만 정답이다 ㅇㅇ.
그렇게 은발 이브의 조언(?)에 따라서 지금까지 겪었던 일, 추억 등등 기록하고 싶은 일들을 책으로 내겠다고 결심하는 아타르바. 정말 빗타리임 ㅇㅇ
엘리시온 등장. 이키나리. ㅇㅅㅇ.
엘리시온은 뭘 하려는 거지? 은발 이브 쪽이 금발 이브보다 힘이 더 강한거 같다. 전환로의 시리얼도 읽어 낼 수 있겠다. 넘버 mn26? 몬덴킨트? @_@?
ㅋㅋㅋㅋㅋㅋ 엘리시온 입장에서 아르카디아는 조카 같은 존재래 ㅋㅋㅋ 이게 무슨 빵 ㅋㅋㅋㅋㅋ
앞의 연도를 다 읽고 온 만큼 엘리시온이 적이 아니라는걸 알지만 너무 뜬금없이 굴어서 ㅋㅋㅋㅋ 아무것도 모르고 이 에피 먼저 봤으면 나도 오해할뻔.
여기서도 아타르바와 이브를 탈출 시켜서 지구로 돌아가라고 하네. 슈도 편도 그렇고... 혹시 은발 이브네 애들은 모두 다 그냥 지구로 돌아가는 패턴인가?;;; 언니 이브와 로우 쪽에 모든게 밝혀지게끔 냅두고?
음.? 슈도는 이미 유우리 만난듯 하네. '이 티어 블레이드는 대 선배로 부터의 선물이다' 라고<
신력 4026년. 야쥬르 편.
나노 머신으로 부터 필사적으로 도망치다 보니 둘만 남은 야쥬르와 이브.
야쥬르 정말 말 하나하나가 싸가지 바가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라 ㅋㅋㅋㅋㅋㅋㅋ. 이브가 뭔 말을 하면 '잠꼬대면 자면서 해라 -_-< ' 꼭 핀잔 한두가지는 넣고 뭐라고 함 ㅋㅋㅋㅋㅋ
여전히 비쥬얼이 참 예쁘도다.... 금발에 보라색 눈동자라니... 참 예쁘다.. //ㅅ//...
와.. 진짜 이 싸가지. 언니 걱정하는 이브 한테 '만일 쿠타밧테이타토 시테모 자기들 자업 자득이니까 <'
3천년이 지나도 그 머릿속은 여전히 왕자님 공주님인가 보다 < 비아냥 비아냥~
특히 야쥬르는 로우 보다 언니 이브를 정말 싫어하는가 봄. 본 편에서도 느꼈지만, 동생 이브는 이뻐(?) 하면서 언니 이브는 여전히 .. ^_ㅠ.
특히 이번에는 지들이 행방불명 된 거 때문에 동생 이브가 말려 들었다고 3배는 더 화내는 듯.
가끔씩 언니 이브, 로우가 슬럼가에 찾아와도 그 때 마다 자리를 피해서 언니 이브와 대화를 나눈 적이 한 번도 없다는 듯. 로우와의 '밀약' 때문 인 것도 있지만 정말 보기 싫어서 그런 거겠찌...;;;
서로 용서고 뭐고의 단계는 아니라고. 언니쪽도 나를 용서할 맘이 없겠지만 나도 별로 용서를 바라지도 않는다. 정말 그대로.진심으로 그렇게 생각 하는걸. 동생 이브가 암만 안타까워 해도 이건 어쩔 수 없나.. 혹시 자기 루트 후일담 가면 또 다를..?....
동생 이브가 어떻게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닐듯. 지금은. 어쩌면 시간이 최고의 약일지도 모르고...?.
역시. 이 루트는 유우리가 나올줄 알았다 ㅋㅋㅋㅋㅋ 와 야쥬르 씨지 리리시이 //ㅅ//).
.. .역시 유우리로서 '스파이' 였던 야쥬르를 기억하는가 보다. 마아 당연하네.
지금 유우리의 얼굴.. 데조이드의 얼굴은 딱 봐서 유우리랑은 다른가 보다. 야쥬르도 못 알아보고 슈도도 못 알아봤으니.
'그러나 난 당신을 잘 알지 '의원 님'<
데조이드는 몰라도 '가디언즈. 유니온 암부의 암살자 부대' 는 알아 보신다는 야쥬르.
슈도 때랑 다르게 정말 야쥬르에게 살의 만만인 데조이드;; 코와;;
이미 3천년의 시간이 지났는데 이 두 사람은 현재진행형 이구나. 데조이드는 '너네들=싱가르' 때문에 모든 일이 다 망쳐졌다'. 야쥬르는 '우리들=빈곤국가' 들에게 그런 짓을 해놓고!!' ...
유우리 말이 너무 싸가지 없다;;; 모두 니네가 잘못한 거다. 우리의 선조(로드빅?)이 인류를 구해준거나 다름 없으니 '조금' 착취 당한거 가지고 징징 짜지 말라고! <... 왠지 일부러 이러는거 같기도? 야쥬르 열받게 하려고?
둘다 너무 살벌해.. 웃으면서 살기 뿜는 둘다 너무 살벌해;; ㅎㄷㄷ
....... 야쥬르 슥에나.. 언제 눈치 챈거지? 유우리가 연기 하고 있다고.
자기는 이래뵈도 침입 공작원 이기 때문에 연기도 특기라고. 네 연기는 너무 2류 스럽다면서 깔아 보시는게 야쥬르 라시이.
그리고 살의도 없었다고?
일부러 죽고 싶어서 그런건가... 아.. 혹시 그건가. 유우리는 죽기 전에 유니온 상층부가 해온 착취 행위를 다 알았으니, 싱가르 측의 스파이였던 야쥬르의 원한을 일부러 불러 일으켜서 그 손에 죽는 걸로 그 원한을 조금이라도 풀어주려고 했었나보다. 야쥬르는 그걸 눈치 챈거고... 유우리 사마 ㅠㅠㅠ 미안해요 아까 의심할뻔 했어 ㅠㅠㅠㅠㅠ
그리고 '유우리' 인것도 이미 눈치 채셨다고..... 본인의 제재로 이름은 말하지 않았지만.
또냐....... 데조이드 한테 이것저것 캐 묻기 전에 또 타이밍 좋게-_- 검은 나노머신 습격.
여기서도 뒷일은 맡기고 니네들은 지구에 돌아가라 패턴이네.. 아 네.. 언니 이브네 쪽에 모든게 다 넘어가는가보다 ^_ㅠ..
마지막이 되서야 '야쥬르. 미안했다' .... 위원님이 아니라 이름을 알고 있었다니.
근데 과거편을 보면서 이 두사람이 접점이 있었긴 한가? 싶은데.... 흐음...
반지는 슈도에게 넘겨서 이클립스의 조종을 맡기면서 누가 줬냐는 질문에는 '글쎄다. 모르는 상대였다' 라고 말하는 야쥬르. .. 역시 어른이야. ㅇㅇ.
자. 이제 진짜 최종 단계 시작하겠지? 한다고 말해주세요.. 크레이들 루트가 있는건 아니겠지..... 이라나이시 ㅠㅠㅠㅠ 야메떼 ㅠㅠㅠㅠ.
시발..또 과거야... ㅇ<-<
필요한 단계겠지.. 힘내자 나님.. ㅠㅠ...
신력 1025년. 신생 유니온은 싱가르의 침공을 받아 1천년에 걸친 역사의 막을 내렸다.....
셀타 관리 ai 1호기 크레이들 원.?
뭐라고.. ? '마스터 베리어?'... 베리어 가문의 수장이 설마 도망 친 거였음? 유니온 멸망 직전에?....우주 스테이션? 유니온 시대에 거기에 갔단 말인가... 하긴. 슈도도 싱가르와의 전쟁 마지막에 최종 병기 없애러 대기권 밖에 나가기도 했으니 완전 불가능은 아니였겠지만.. 대체 어떻게?;
우주 스테이션 VL35. 의 관리 ai 크레이들 원. 흠..
지구와 달의 중간 지점에 위치. 주민은 베리어 수장을 비롯해 남녀 103명 정도. + 애완동물 5마리.
설마 이 우주 스테이션에 나노머신을 실었나? 유우리가 죽기전에 타고 왔던 티어 블레이드 10호기도?
크레이들 원의 정기기록 68일째.
주민의 여러명이 무장해서 금지 구역에 침입. 치안 기사들에게 붙잡혀서 마스터의 명령으로 전원 죽음... 점점 살벌해지네.
일부의 주민들이 계속 폭동을 일으키는 모양. 베리어의 나노머신 점유는 인정 못한다는 식으로.. 공간은 좁고 사람들은 한정되어 있고 원하는 물건은 하나 뿐이고... 인간들이란 'ㅅ')=3.
정기기록 70일. 스테이션 내부는 나노머신을 둘러싼 혼란 상태. 마스터 베리어가 데리고 있는 기사들 사이에서도 배반자가 나와서 점점 불리해 지고 있다고.
.............. 크레이들원 굉장하다;; 어떻게든 자신을 구해달라고 발버둥 치는 베리어의 명령을 듣고 자기 판단대로 '내란의 원인인 나노 머신을 우주 공간에 던져 버림' ...... 헐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모두가 싸울 이유는 없으니 무기를 내려놓고 투항하래 ㅋㅋㅋ 사스가 관리 ai. 인간미가 1도 없음. ㅋㅋㅋㅋㅋ 냉정하다.
그리고 모든게 끝났음을 안 베리어 새끼는 그대로 크레이들 원에게 명령. 스테이션 내의 공기를 다 빼 버려서 다 죽여 버리라고 ㅋㅋㅋ 헐....
정기기록 71일. 궁극의 조치 덕에 반란은 진압 됬지만 치명상을 입은 마스터 또한 사망. 결과 생존자 0명.
........ 이 우주 스테이션은 어떻게 됬을까.. ㅎㄷㄷ....
신력 10XX - 20XX 년. 무인의 스테이션을 그대로 운영하는 크레이들 원.
정기기록 356494일. .... 세보지 않겠다. 무의미 할듯;
대형 파편과의 충돌로 인해 궤도 수정에 실패. 본 궤도에서 비껴나가 달면에 있는 '조용한 바다' 지면에 추락.
정기기록 356498일. 최후의 기록. '동생은 건강할까요?' ....... 동생? 크레이들?... 크레이들 이겠네.
응? 끝나는줄 알았는데 무사함? 아.....아! 이 바디. 크레이들 그거네. 대신 여긴 회색이고?
이미 말하는 거라든가 되게 크레이들 처럼 인간답네 ㅋㅋㅋ 정기 기록이나 과거 베리어들이 죽을 때에는 정말 컴퓨터 느낌이였는데. 크레이들도 그렇고, 시간이 흐르면 이 ai들도 인간적인 부분을 가지게 되는듯 ㅇㅇ.
이제 우주 스테이션 관리 하는 역할에서도 벗어났으니 이 신전이나 탐색해봅시다 ^_^ <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크레이들원이 엘리시온을 깨우는 건가?; 맞네 ㅋㅋㅋ 깨웠네 ㅋㅋㅋㅋㅋ.
엘리시온 ㅋㅋㅋ '원시적인 ai군' 이라고 부르네 ㅋㅋㅋ 하긴. 자기랑은 너무 다르지. ㅇㅇ
엘리시온이 가수면 상태에서 깨어나면서 같이 잠들었던 검은 폭주 나노 머신도 일어난 듯.
폭주 나노머신은 자기 자신의 '각'을 찾으려고 들고 그게 엘리시온의 '퀀텀 서킷' 이라고.. 나루호도.
크레이들 원은 저 나노 머신을 멈추기 위해서 스테이션 내부에 잠들어 있던 강화형 인조인간을 깨움. 그리고 성공한게 19호 '데조이드'. 그 생체 컴퓨터에 파일럿 정보 '유우리'를 인스톨 시킴... 나루호도 나루호도.
... 잠깐. 설마 크레이들원. 나노 머신을 우주 공간에 버렸다고 한거 구라였고 2호실에 숨겨둔 그대로였나? 베리어가 숨겨둔 그대로? 진압을 위해 자기 판단으로 그걸 '우주에 버렸다' 라고 구라 쳤는데 최악의 결과로 간거고?.. 굉장하다. ㅋㅋㅋㅋ 그럼 저 황금빛 나노머신을 데조이드와 엘리시온이 사용 하는것도 이해가 됨.
신력 20XX년. 데조이드... 유우리의 귀환.. 육체는 강화형 인조인간 이지만 유우리의 정보를 완벽하게 다 인스톨 시킨 덕분에 .. ㅇㅇ... 길 오빠 죽을때 생각난다. 아이나상도 길 오빠도 죽기 일보 직전이여서 생체 정보와 기억을 다 옮길 시간이 없기 때문에 파일럿으로서의 기록만 옮겼지 참... 유우리는 정반대로 다 옮긴 거고.
유우리 엄청 혼란스러움. 죽은 자신이 왜 달에 있고 저 검은 기체(나노머신)은 무엇이며, 육체는 왜 다른 거냐고.
역시 생긴거 크레이들 존똑이구나. 크레이들 원 형님<
모든 상황을 이해했지만 그렇게 지키고자 했던 유니온은 이미 천년도 전에 멸망 했고 동료들도 다 죽었고 왜 본인만 살아 남았냐고.. ^_ㅠ..
엘리시온. 나노머신 사변때 오로지 혼자만 인간편에 서줬었다는 통치 ai... 좋으다 ㅠㅠ.
.....는 그냥 황금 나노머신, 엘리시온이 갖고 있던 거구나.. 위의 내 가설은 실패 ^_ㅠ..
나노 머신을 그대로 제어 하고 힘을 쓸 수 있게 되는 데조이드. 나노머신 캐리어.... 그러고보니 얘 3왕가의 분가이긴 해도 핏줄이지 참. 뭔가 납득이 감.
유우리 본인은 나노 머신을 금기로 삼고 그걸 지키기 위해 살인을 일삼았거늘 본인이 그걸 제어해 쓸 수 있게 되니 아이러니도 아니라고. ㅇㅇ..
신력 20XX년. 다시 눈을 뜬 데조이드.
뭐라 ㅋㅋㅋㅋ 저 거칠기 짝이 없는 언동, 스테이션이 달에 추락할때 언어 중추 부분에 고장이나서 그렇대. 못고친다고 ㅋㅋㅋㅋㅋ 하긴 ㅋㅋㅋㅋ 유우리 시절의 그는 신전기사 답게 강인하지만 결코 천박한 느낌은 없었는데 지금은 쌩양아치 어투 그대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위화감이 좀 있었는데 이런 이유였다니.
아주 먼 옛날. 사람을 삼켜 버리라는 명령을 받아서 미쳐버린 크리에이터 들의 끝. 폭주 나노 머신.
일반적인 폭주 나노머신은 통치 ai가 소멸된 시점에서 멈추는게 정상이지만, 달에 있는 폭주 나노머신은 조금 사정이 다름.
엘리시온. 진짜 설명 못한다고 크레이들 원한테 혼남 ㅋㅋㅋㅋㅋㅋ.
엘리시온의 각인 '퀀텀 서킷'이 폭주 나노 머신에게 명령을 내리고 있기는 하다. 그의 퀀텀 서킷은 폭주 나노머신에게 오염 당해서 이미 조종 당하고 있는 상태 라고.
3인의 영웅을 지구에 보내자 마자 폭주 나노머신이 신전 최하부에 침입해서 엘리시온의 퀀텀 서킷을 습격. 융합 되기 직전에 엘리시온이 반 강제적으로 그것들을 포함해서 수면 상태로 들어간 것. 반 정도는 융합된 상태에서. 그런데 우주 스테이션이 떨어지면서 그 수면 상태에서 깨어난 것 반, 크레이들 원이 엘리시온을 깨운 것 반 때문에 지금의 상태가 된 거라고.
지금은 엘리시온이 최선을 다해서 침식을 막고 있지만 침식률 50%가 넘어서면 인격이 사라지고 모든 힘을 다 뺏겨 버릴지도 모름. 결과적으로는 지구와 인류의 최후일 것.
.. 근데 이 시점에 이미 지구 상에서 제대로 된 인류는 로우 하나 뿐이지 않나..^^;;;. 저~ 지하 깊숙이에 언니 이브가 있을꺼고.
지금 상황에서 두 사람(?)이 할 수 있는건 올지 안올지도 모르는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면서 끝이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싸움을 반복 하는 것 뿐.
그리고 유우리는 아주 상콤하게 받아들임. 그의 삶과 죽음을 생각하면야.. ㅇㅇ...
나한테는 그렇게 해야 할 의무가 있다. 지키지 못한 것을 위해. 배신해 버렸던 동료들을 위해.
..... 이렇게 수천 년 전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힘냈던 두 사람이 있었던 거구나.. 뒷 모습 씨지 찡하다.. ㅠㅠ.... 길 오빠도 그렇고 하나같이.. ㅠㅠ..
이클립스 파트 3
다시금 금발 이브의 턴. 드디어 끝인가 이클립스?
언니 이브, 로우는 엘리시온에 의해 잠들어 있으면서 모든 시대와 역사.. 엘리시온과 데조이드에 관한 것들 등, 다 '보고 왔다' 라고.
동생 이브는 대부분 모르는 상태지만 ... 플레이어가 보고 온 과거라든가 역사 등을 언니 이브는 다 알고 있다는 거일지 어떨지.
폭주 나노머신을 태양에 던져 버려서 소멸 시킨다는 그 무슨 고 차원 적인.. 근데 여긴 그럴 법해<
달에서 언니와 헤어질 때 받은 부탁. 만약 1천년의 시간이 흘러도 문제를 해결 못하고 폭주 나노 머신이 또 움직였을 때, 언니 이브와 로우는 '대칭 소멸'로 폭주 나노머신과 통채로 사라지려는 방법을 택하려고 함.
하지만 그게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에는, 동생 이브가 우리들을 죽여달라. 오비탈 티어 블레이드로.
그러나 동생 이브는 인간으로서 모두와의 삶을 택했기 때문에, 네오스피아에 자신의 나노머신과 오비탈 티어 블레이드를 숨겨 두겠다고. 만약 언니들이 실패했을 경우 '누군가'가 그 오비탈 티어 블레이드로 두사람을 구해 줄 거라고....
몇 천년이 흘러도 그 '누군가'가 나타날 수 있도록 우리들은 계속해서 살아갈 테니까.
그게 누구든 간에 미래를 맡기는 선택을 한 이브.... 인간은 언제든지 '실수'를 반복 할 수 있는 것이고 그 때 마다 해결해 나갈 힘도 필요할테니 좋은 선택인듯.
음.. 근데 잠깐. 그럼 두 이브는 이제 자주 보지도 못하는거? 이 자매 맘에 들었는데 ㅠㅠ...
그리고 지구를 통치하는 로우가 달에 가 있으면 지구는 어떻게 되는거지?. @_@;
최종 비밀 해금..또 있구나.
잠깐 ㅋㅋㅋㅋㅋㅋ 5000 후?
신력 5104년.
유구의 그 미래. '검'의 이야기.
누군지 모를 여주가.. 검은 나노머신?에게 쫒기고 있음? 되게 활발하달까 강한 성격의 여주?.
'할머니 거짓말쟁이!' ... 할머니가 누구니.. 설마 은발 이브? '검'이 '힘'이 있는 곳.... 그럼 여긴 네오스피아 인가보다.
아;; 은발 이브라기 보다는 대대로 내려오는 건가보다; 할머니의 또 할머니의 할머니의..< 내려오는 이야기라고.
맞네. 은발 이브의 자손이야.
으앜ㅋㅋㅋㅋㅋ 집에서 나오면서 가문에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가보를 챙겼다는데 그게 '총', '통신기', '파란 하늘의 그림' ... 총은 야쥬르껀가? 저 그림은 슈도 꺼고 ㅋㅋㅋㅋㅋㅋ
? 아버지들은 천년에 걸쳐서 해결했는데 설마 화성에도 남아 있었다니.
... 오비탈 티어 블레이드? 조종자는 누구? ㅇㅁㅇ?
................... 에 잠깐. 이 소년 누구야. 길 오빠의.... 어린 시절 모습? 금발, 녹색 눈...........설마 금발 이브의 자손? 맞네.
누군지는 모르지만 '마치 아주 오래전에 헤어진 자신의 일부' 같은 느낌이 든다고. 허허허허.... 이렇게 이어지다니 허허허 ^^.....
3번째의 프롤로그. 몇 번이라도 이야기는 계속 된다....
나카무라 디 미친 ㅠㅠㅠㅠㅠ 이런 엔딩을 준비하다니 미쳤나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길 오빠를 본ㄴ거 같았다.....
는 또 해금.
잠깐........년도가... 잠깐. 티어블레이드 12호.....?
이야기는 없고 영상 기록만 있는가 봄. 신력121393... 오빠.. '다다이마' 라니.. ㅠㅠ.. 바로 들어본다.
대칭소멸?. 진짜 행복은 스스로가 선택 한거라서, 자신들이 죽을 권리도 필요하다고. 아이나상이 그렇게 한거구나....
이건 '돌아온 길오빠'의 것이라기 보다는.... 유니온 멸망 전의 그것이구나.
그래도 다행이야. 오빠가 12만년이 넘은 시간이 흘러서라도 지구에 '돌아온' 게... ㅠㅠ.........
아, 이제 정신 차리고 생각해보니 5104년의 검은 나노 머신은, 금발 이브, 로우가 실패한게 아니네.
'아버지들이 천년에 걸쳐서 해결했다' 라는거 보면 두 사람이나 그 자손이 제대로 해결 하긴 했어. 다만 화성에도 폭주 나노머신이 남아 있어서 그게 지구까지 흘러 온 거였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 두 이브의 자손이 만난거구나. 응 이제 알겠다............. 다만 저 소년이 자손인지 두 사람의 아들인지는 의미불명 ^^;; 닷떼 나노머신이 몸에 있는 지 어떤지 모르겠는걸.. 허허.. ( ._.)<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브가 줏어온 유리 조각, 최근 들어서 가장 맘에 든 보물 이였다고 하는데 그걸 크레이들이 버려 버림. 그래서 이브가 엉엉 우니까 크레이들이 당황하면서 달래주는데 이게 씨지가 ㅋㅋㅋ 크레이들 표정잌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
우는 이브도 너무 귀여워. 하앍....
네오스피아에 있던 시절, 슈도와 아타르바 라는 새로운 인간을 만나서 그들과 친해진 이브를 보면서 크레이들이 느낀 감정. .... 그저 잠깐의 이상이려니 생각했지만 인간의 몸을 지닌 지금에서는 그게 '질투' 라는 감정이라는걸 알았다고.
그리고 자신을 두고 두 사람과 같이 지상에 가버릴 이브를 보며 느끼는 외로움...
제 2화.
크레이들의 감기가 나은 후 원래 예정대로 수도를 향하는 두 사람. 카마인이 준비해준 '차량' 덕분에 쾌적한 여행 중.
이브의 뇌 이식의 수술을 하는 곳이 아타르바가 살던 저택 = 로우가 자신의 기억대로 만든 유니온 시대의 의장 저택 이라니 'ㅅ'.
간단하네. 금방 인간이 되었음 ㅋㅋㅋ 몇 줄의 단어로. 이거 되게 짧은가보다.
오...... 얘네 커플 그림이 이쁘게 보인건 이번이 처음인듯. 생각해보니 둘다 은발에 하얀 피부에. 비슷하게 생겼네 ㅋㅋㅋㅋㅋ. 둘다 이뻐. ㅇㅇ.
그리고 인간이 된 이브가 전과 별로 다를바가 없긴 함. 뭐, 그녀의 생체 데이터를 토대로 만든 육체니까.
헐 ㅋㅋㅋㅋㅋㅋㅋ 크레이들 왈. '체감은 달라지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전의 육체에는 없던 기능이 지금의 육체는 있어요. 바로 아이를 만드는 기능<' ..... 난까 이카가와시이...<
무슨 프로포즈를 이렇게 돌려서 말해 ㅋㅋㅋㅋ
우리는 유한의 삶을 같이 살고 죽기를 서로 약속 했지만, 인간의 몸은 죽은지 1년도 되지 않아서 다 산화되고 남는게 없다. 죽어 버린 후에 우리들의 존재가 세계의 어디에도 남아 있지 않는다는거 되게 쓸쓸하잖슴?. 그러니 나랑 아이 만들자 ^_^ < ...... 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쥬르냐 너 ㅋㅋㅋㅋㅋㅋ.
이브는 아마도 그 '아이를 만들자' 라는 말의 진짜 의미는 모르지만 크레이들이 그러자고 하니 그러겠따라는 느낌인데. ㅋㅋㅋㅋ 마아... 좋은게 좋은거라고 <
'그런데 크레이들'
'네.'
'아이는 어떻게 만드는거야? 'ㅅ'?'
'.....어.. 그건... 또 나중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필로그
3년 후. 오오.
ㅋㅋㅋㅋㅋㅋㅋㅋ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이브와 크레이들의 아이?
일단 왠 깡패 남자들에게 쫒기고 있는 상황이긴 한데, 진짜 이브의 아이라고? ㅇㅁㅇ?
지금 현재, 인조인간의 공장이 세계적으로 생산량을 줄이고 있는 터라, 여러모로 일손 부족 상태가 심화된 세계인듯.
그래서 이브의 아이 처럼 자연 태생인 아이의 유괴가 늘어나고 있다고. 여전히 세상이 그렇게 쉽게 좋아지진 않는구나 'ㅅ';
헐 크레이들.... 완전 인간 처럼 보인다. 3년이 지나니 의상이 달라지고 아니 일단 되게 남자답... 응?.. 무척이나 공부 벌레 같은 타입이였는데 ㅋㅋㅋㅋ 자기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인지 뭔지 마치 야쥬르 같아.. //ㅁ//
...는 이브도 소녀에서 아가씨로 변했네. 그대로 예쁘게 성장했어.. 와.. 이런걸 보게 되다니. 아기도 두 사람의 아이 답게 은청색 머리 카락이고.
?... 크레이들 유명인이야?........ 조직의 보스? 이 일대의 식량 사정을 쥐고 있는? 보스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네? ㅋㅋㅋㅋ.
크레이들에게 손을 대면 이 일대에선 먹고 살아갈 수 없다고 ㅋㅋㅋ... 마피아냐..응?<
슈도네 난데모야에서 키우는 밭도 크레이들 덕분에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듭.
... 조직이니 어쩌니 해도 가장 단순하게 '사람은 먹고 살지 못하면 죽어 버리니 그걸 이쪽에서 쥐고 있으면 권력도 손에 들어온다' ... 사스가 크레이들.... 사람(?)은 머리를 써야해...
와 근데 얘네 셋이 같이 있으니 진짜 가족 같아 보이고 ㅋㅋㅋㅋㅋ 굉장하다. 눈이 행복해.. //ㅅ//
로우가 길 조차도 지키지 못한 '약속'을 지켜 줬다고는 하는데... 이 루트의 금발 이브는 모르겠지. 네 오빠 또한 사람이 아닌, 의식 조차 가지지도 못한 상태가 되었어도 계속 곁에서 지켜줫다고.^_ㅠ.. 이 루트에서 티어 블레이드 12호기는 어떻게 된거지.. 다하고 본편 감상 찾아봐야겠다;
왜 지금까지 꿈을 봤던 이야기를 안했냐고 했는데 하필 카마인상이 다 눈치 채버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욕씬 들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눈은 감았다고 주장하는 로우.
며칠 후 수도에 있는 저택에 돌아온 두 사람....그리고 아타르바? ㅋㅋㅋㅋㅋㅋㅋ
씨지 예쁘다 ㅋㅋㅋㅋㅋㅋ웃기지만 ㅋㅋㅋㅋㅋㅋ
이브가 생각했던 추억과 과거를 이야기로 만드는 작업을 위해 아타르바를 장기 출장 형태로 빌려왔다고.
이브 자신이 아무래도 기억나지 않은 부분은 로우에게 부탁하려고 하지만... 이브. 글씨가 더럽다고 ㅋㅋㅋㅋ 못 읽을 정도라니 대체 ㅋㅋㅋㅋㅋㅋ........... 남일 같지 않은 1인 ( ._.)
이브가 자리를 피하고 로우와 아타르바 둘이 남은 상황. 지금까지 이렇게 둘만 남은 적은 없다고 ㅋㅋㅋㅋㅋ.
이 기회를 틈타서 물어보는 로우. 나를 원망하지 않느냐, 그런 우리의 부탁을 들어주는게 싫지 않느냐고.
아타르바나 아타르바의 형제들은 자신들을 그 환경에 밀어넣은 '누군가'를 원망 한 적이 없었다고 함. 그저 알고 싶었던 것일 뿐. 기억의 주인과 그 주인이 찾던 인물에 대해서.
이 부분은 본편 아타르바 루트에서 그의 시점에서 잘 알고 있던 거라.. ㅇㅇ.
그러니 그 부분에 원망은 없지만 네오스피아에서 몇 번이고 죽임 당할뻔 한건 따로라고 ㅋㅋㅋㅋㅋㅋ 하긴.. 로우의 행적이 좀..(흐릿)
마아, 로우와 언니 이브가 동생 이브의 재탄생(?)을 위해 힘써주고 있는 부분도 있으니 과거는 물에 흘려 보내는걸로 무사 타협. 많이 닮은 얼굴.. 이라고 하는데 보는 사람은 잘 모르겠..<
크흡.. 로우가 저정도 미모로 성장했으면 진짜 눈이 행복했을거 같은데... 아타르바 얼굴에 머리색만 까맣게 바꿔서 상상해볼까< ㅋㅋㅋ
로우, 카마인과 뭘 하려는거지 ㅋㅋㅋㅋㅋㅋ 길 오빠랑 연관된 거 같은데.
거짓말 하는게 너무나도 티가 나는 로우. 그 아타르바도 알아볼 정도라고 ㅋㅋㅋ 이브랑 같이 수상쩍어 함.
크레이들 한테 물어봐도 '비밀 사항입니다<' 라고 안 알려주고. 동생 이브도 뭔가 한 편인거 같고. ㅋㅋㅋ
먼가 보이는데. 로우가 기억해낸 '3천년 전 친척의 결혼식'과, 동생 이브가 장난 치는듯 하면서 일부러 가져간 언니 이브의 티어 블레이드 반지. ^_^... 보인다 보여 ^_^
이브는 혼자서 착각해서 '아 혹시 내 생일 파티 준비인가? 서프라이즈로?<' 라고 했지만... 그건 아닐듯 ㅋㅋㅋㅋ.
어쨌든 이브도 이브 나름대로 3천년 분의 '생일 선물'을 주겠다고 준비.
오... 로우가 준비한 '반지'. 이거 직접 만들었다는 듭. 대단한데 'ㅁ'
와......... 우와... 내가 본 로우 씨지 중에서 최고다.. 세상에.... 얘가 이렇게 남자답게 보이는 날이 오다니.. 빗쿠리 하다못해서 깜짝 놀랍.. 그러고보니 어딘지 모르게 아타르바 같기도<...
에상대로 '약혼 반지'. 결혼하자고 제대로 프로포즈도... 바로 앞에 어떤 오토나나 코도모가 참 얼렁뚱땅 프로포즈 한거랑 비교하니 워후.. //ㅅ//
이브가 건낸 첫 마디가 '고멘나사이' 여서 ㅋㅋㅋㅋㅋㅋ 로우 식겁함 ㅋㅋㅋ 얼굴이 새파래졌어 ㅋㅋㅋㅋㅋ 저 멋진 CG에서 저런 표정이 ㅋㅋㅋㅋㅋ
이브의 사과는 자기 맘대로 오해한거에 대한 사과지만.
오.. 드디어 길 오빠 등장. 과거지만 ;ㅅ;.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바람쐬러 나온길에 길 오빠 등장.
오빠 ㅋㅋㅋㅋㅋ 돈다케 시스콤이야 ㅋㅋㅋ 결혼식의 신부를 보고 '이브도 언젠가.. ㅍㅅㅍ'... 라고 복잡한 기분이 들었다고 ㅋㅋㅋㅋ.
진짜, 어디까지나 사람이 착한 건지. 그렇게 오랜 세월 동안 이브를 지켜오고 희생해 왔으면서도 아직도 자기 스스로를 용서 못하는 길 오빠.
내가 그녀의 행복을 바랄 권리 조차도 없긴 하다고.... 에고 ㅠㅠ.
그런 그에게 세계 제일의 행복을 손에 넣은 이브의 신부 모습을, 세상 제일 행복한 미소를 볼 수 있을 꺼라고 말했던 로우.
워낙 자신감이 없던 시절이라 그게 '내가 보여주겠다' 라는 의미는 아니였긴 해도 ^^;... 세월이 흐르고 길 오빠는 볼 수 없지만 그 약속만은 지키고 싶다는게 로우의 프로포즈의 속내였던 거.
오빠.. 크흡.. 아.. 나 순간 야쥬르 루트 어떡하지 싶어지기도 하고 ^_ㅠ;;; 정말 이 오빠와 동생이 서로를 얼마나 소중히 생각한 '가족' 이였는지, 되새겨 질 때 마다 움찔해 버린다.. ㅇ<-<.
마음으로 부터 사랑해 이브. 길상을 대신해서 너를 지키고 행복하게 해줄 것을 맹세 할께..
... 이클립스 파트가 좋았던 거랑은 별개로, 로우와 언니 이브의 이야기는 이 후일담을 더 쳐줄 수 밖에 없다. 이걸 정설로 삼을래. ^_ㅠ...
4화......... 확실히 크레이들 루트는 오마케 중 오마케 였네. ㅋㅋㅋㅋㅋ 메인 캐러 후일담은 역시 만족스러운 길이다. 다행이야. ㅇㅇ.
드디어 동생 이브가 육체를 얻는 날. 그것도 기계가 아닌 제대로 된 인간의 육체를 얻는 날.
이거 우야무야니 끝나는가 했는데 오오 +_+..
두 사람의 '다시 한 약혼' 사실을 듣고 ... 이야.... 이 겜 시작할때는 로우, 아타르바, 금발 이브, 슈도. 이 네 사람이 서로 끌어안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게 될꺼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씨지도 존예.. ^_ㅠ ......+ 카마인 ㅋㅋㅋ 머야 한쪽 눈 하고 손 밖에 안보이잖앜ㅋㅋㅋ 서브의 운명인가 히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슬쩍 로우 머리를 나데나데 하고 있고 < ㅋㅋㅋㅋㅋㅋ
오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브 자매가 서로 끌어 안고 기뻐하면서 우는걸 보게 되다니 ㅠㅠㅠㅠㅠ 응 ㅠㅠㅠㅠㅠㅠㅠㅠ 이클립스 파트랑은 다르잖아 ㅠㅠㅠㅠ 어쨌뜬 난 감동이야 ㅠㅠㅠ 아무렴 ㅠㅠㅠ 둘다 존예 ㅠㅠㅠㅠㅠㅠ.
슈도랑 아타르바도 너무 기뻐하고....
뭔가, 로우랑 언니 이브. 옛날 길과 아이나가 된 기분인가봐 ^^;; 여동생이 너무 예뻐서 못 견디는 언니와 그 형부? ㅋㅋㅋ
는 아직도 안끝나다니 빗쿠리다... 이거 1캐러당 꽤 시간이 걸릴 기분;
헐? 이키나리 엘리시온 등장. 결혼식 전날. 이브 혼자 있는 야밤에. 그녀의 방에. 이건 좀 예상 못한 전개다.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에덴.. 아니, 아르카디아 던가? 분명 그도 만족 했을 거야' 라고 대신 전해주는 엘리시온.
그리고 쪽지에 '오하요?' 라고 단어를 적어주면서 '또 하나의 전환로를 제대로 쓸 수 있는 단어라고 말함.. 또 하나의 전환로? @_@?
앞으로 그걸 발견하게 될 때 그 단어를 사용해서 '잠들게 해달라'... 마치 전환로가 사람 인것 처럼 말한다고.......... 이클립스 파트를 하고 온 지금은 그 전환로가 과거의 나노 머신 캐리어들 그 자체 라는걸 알고 있지만 지금의 이브는 뭔 소린가 싶겠지.
'안녕. 내가 사랑한 인류. 그리고 최후의 크리에이터' ....... 엘리시온.. ㅠㅠ
오, 드디어 동생 이브 시점이다. 결혼식 당일의. ㅋㅋㅋㅋㅋ.
동생 이브는 그대로 슈도들의 난데모야 슬럼가에 같이 사는 듭.
오?.. 내 기억력이 크게 떨어지나보다. 다행이야 티어 블레이드 12호기 그대로 있어. 오빠 ^_ㅠ. 보고 있쬬?.
헐....... 로우................ 머리 스타일 계속 이렇게 합시다.......... 존예다... 훨씬 더 어른스러워 보여...... ㅍㅅ)9
크레이들 때는 얼렁뚱땅 넘어가서 애 낳은 것만 나오더니 ㅋㅋㅋ 여기선 제대로 된 결혼식이야.
크레이들이 주례도 서서 선서도 하고... 하....
기사단의 모두는 물론, 12호기에 있는 '오빠'도. 크레이들에게 이 시대에 없는 '드레스'의 디자인 코드를 남긴... 아마도지만 '아이나상'도.
이브가 세상 제일 행복한 신부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걸 다 보고 있을꺼야 ㅠㅠㅠㅠ 아무렴 ㅠㅠㅠ.
꿈에서 깨어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 이브 자신이 '깨어나고 싶다' 라고 생각하기만 하면 된다고.
하지만 그 방법이 쉽지 않으니, 다른 방법은 모든 원인인 아르카디아의 '사념' 그 자체를 발견해서 소거 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그게 이브 옆에 있는 '크레이들' 이라는걸 알려나?
......... 는 중요한 시점에 또 크레이들이 고장을.. .ㅇ>-<
예의 그 '두통'이나 '졸음'은 아르카디아의 짓.
잊어 줄거 같으냐. 뺏길거 같으냐 두 번 다시.... 뇌 이식을 겪었을 때 그의 뇌에 있던 '로우의 기억'은 사라졌고 지금은 오로지 아타르바 본인의 기억일 뿐. 그가 겪었던 모든 일들, 이브와의 추억 등등. 두 번 다시 뺏길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에.
헐.. 아타르바 세상 존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허리춤에 있던 검을 뽑아서 스스로 검날을 쌔게 쥐면서 그 '졸음'을 이겨냄.와 씨지.. ㅠㅠ..
나와 로우를 착각해서 이브가 죽는다? 내 탓으로 이브가 죽는다고? 절대로 그렇게 내버려 두지 않겠어.
... 완댜님... 지금 완댜님을 보았습니다... 우리 허당 아타르바가.. ㅠㅠㅠㅠㅠㅠㅠ
네오스피아 때는 슈도나 크레이들, 티어 블레이드 들이 자신을 도와줬지만 지금은 아무도 없으니 내가 스스로 해낼 수 밖에 없다 .그게 안되면 난 언제까지나 '도련님' 일 뿐이야.
아.. 스탭 블로그에서 나카무라 디가 '아타르바 루트를 하고 나면 그를 두 번 다시 오봇쨔마 라고 부를 수 없을 겁니다 ^^' < 라고 했떤게 이 뜻이구나. ㅋㅋㅋㅋㅋ
그대로 검 날을 쥐어서 고통을 통해 의식을 확실히 붙잡고 자신이 할 일을 차례차례 정리하는 아타르바. 아프겠다.. ㅠㅠㅠㅠㅠ
ㅇㅇ 그렇지. 크레이들=아르카디아 임. 사스가 두뇌파 아타르바. 정말 똑똑하도다 //ㅅ//
아나 아르카디아 불안하게........ 뭘 또 하려고.. ㅎㄷㄷ.
돌아온 아타르바가 크레이들... 아르카디아를 검으로 해치워서 부수는데 성공하지만 이브는 그대로.
거기다가 직전에 아르카디아가 손 쓴게 심화되서 다시금 아타르바를 '로우'라고 부르고 있고. ㅠㅠ
......... 아르카디아가 상처 1도 없는 모습으로 다시 나타남.. 사스가.. 저런 모습이여도 원판의 끈질김이 느껴지도다.
아르카디아 이 색히가.... 자기가 아타르바를 기절시켜 놓고는 '그를 구하기 위해' 라고 거짓말 쳐서 이브에게 대칭 소멸 시키려고 .. 이나쁜 -_-+
다행히도 아타르바가 의식을 되찾긴 했는데....손가락 하나 까딱할수 없는 상태.... 이대로 끝인가 했는데... 에?.. 로우?.... 로우야? ... 로우네? 어라?. 이 루트에서 로우가... 아마도 아타르바와 동생 이브의 손에 격퇴 당해서 그대로 금발 이브와 저 세상에 갔었나?.. 어쨌든 로우가 두 사람을 도와주려는 거 같네.
'그를 불러라. 네가 이브를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이라면 '그'가 와줄 거다'. .. 티어 블레이드 겠지?
마지막 힘을 짜내서 '티어 블레이드'를 불러낸 아타르바. 나와줬어 ㅠㅠㅠㅠㅠㅠ 오오 ㅠㅠ
형태가 아타르바 탑승시의 티어 블레이드네.
티어 블레이드의 도움으로 아르카디아에게서 떨어져서 콕핏으로 이동한 두 사람.
그리고 아직도 자신을 '로우'라고 알고 있는 이브에게 '소녀의 일'을 사과하는 아타르바. 내가 눈치 챘어야 했다고, 네가 괜찮은 '척 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만약 이브 본인이 정말로 진심으로 깨어나고 싶지 않다고 바란다면, 내가 너와 같이 '소멸'하겠어.
리그나 슈도들에겐 미안하지만, 네가 바란다면 난 그걸 말리지 않아.... 하지만.. 최후니 한 번만이라도 웃어 줘..... 다시 한 번 그 천진난만한 미소를 나에게.......이 대사 프로뮤때 그거 같으다. ㅇㅇ.
드디어 기억해냈다. ㅠㅠㅠ '아타르바' 를. ㅠㅠㅠㅠ
'그 때의 선택... 살고 싶어서 아타르바와 같이 있는 것을 택한걸 후회하지 않도록 아타르바랑 한 약속이였는데 난 져버렸어. 미안해' ... ㅠㅠ...
계속 울면서 사과하는 이브에게 '그 선택은 우리 둘이서 한 것이니 한 사람이 짊어지는건 어차피 무리다. 그리고 내가 너를 구하는건 당연해. 우리가 택한 선택이니까'......
그렇게 이브가 '깨어나는 것'을 택하면서 두 사람은 무사히 현실로 돌아가는 듯 하고....
아르카디아의 시점 인데, 보이스가 크레이들.. 캇키니 좀 위화감이..
본인이 실패 한것을 덤덤하게 받아 들이는데.. '설마 당신에게 배신 당할줄이야' ... 라고 말하고 실루엣으로 드러낸게 로우. ㅋㅋㅋ 왜 실루엣이야 ㅋㅋㅋㅋ
'흥. 어차피 네 편이였던 적도 없었다. < 쿨하다.
로우가 소멸 할 때 이브의 나노머신에 그 일부가 들어갔었다고.그래서 결정적인 순간 두 사람.. 아타르바를 도울 수 있었던 것.
나도 아르카디아 너도 나노머신이 보여주는 과거의 망령에 불과하니 포기해라.... 그러게. 참 '운'은 없는게 아르카디아임. 매번 계산대로 행하려고 하고 매번 실패하지 ^_^
현실. 무사히 돌아온 두 사람.
대략 일주일도 넘게 잠든 상태여서 ㅋㅋㅋㅋ 연구실의 연구 재료로 쓰일 바에는 편하게 잠들게 해주겠다고 땅 팔 준비까지 하고 있었다고 카마인 ㅋㅋㅋㅋㅋㅋ
위험도는 컸지만 그녀의 나노머신에 바이러스가 '정상' 상태로 감염된걸 확인. '세계는 구해진다'
그 후 신관들에 의해 이브의 육체에서 나노머신 분리에 성공. 그대로 지상의 정화는 성공함과 동시에 나노머신을 잃은 이브 또한 진정한 의미로 '인간'이 됨.
모든 일이 해결 되고 '리그'와의 약속도 지킨 후, 슈도, 크레이들, 아타르바, 카마인, 이브. 다섯 사람은 네오스피아를 향해 출발.
........ 모든 사람이 다 쌩쌩하고 그냥 인간이 되어서 타다노 여자애가 된 이브도 괜찮은데 아타르바 혼자서 '골렘 멀미'에 시달리고 ㅋㅋㅋㅋ 역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나사케나이 모습이 아타르바 본연이지. 아. 완댜님이 되었긴 해도 본판은 그대로라서 안심했다. ㅋㅋㅋㅋㅋㅋ 조금 부족한게 아타르바지 아무렴 ^_^ ㅋㅋㅋㅋ
하.. 둘다 이쁘다.. 아무렴.. 너무 이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키스.. 라기 보다는 뽀뽀씬 같지만 어울려 ㅠㅠㅠ 이쁘다 ㅠㅠㅠㅠ.
이대로 행복하게 잘 지내렴. 한 번도 본적 없는 바다를 보러도 가보고. 아직 세상은 불안정 하긴해도 나아 질테니까 ^_ㅠ)/
ㅋㅋㅋㅋㅋㅋ '근데 바다에 가는건 좋은데. 아타르바 수영 할 줄 알아?'
'...호.혹시 빠지는 일이 생기면 구해줘;;;' 끝까지 니네들 답다 ㅋㅋㅋㅋ >_<. 그러고보니 이브는 수영도 잘해 ㅋㅋ 우쭈쭈 ^_^)
아타르바, 슈도, 야쥬르는 오마케 시나리오가 더 있는거 같네. 크레이들은 물론 로우도 없더니만.. ( 'ㅅ) 차별이야 ㅋㅋㅋㅋㅋㅋ
시점은 ... ? 네오스피아? 어디 쯤이지 이거
는 어디쯤인게 무슨 소용이냐 ㅠㅠ 시발 아타르바 ㅠㅠㅠㅠ 내 눈 ㅠㅠㅠㅠㅠㅠ 존예 ㅠㅠㅠ 이게 머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 존잘이다 오맙소사 ㅠㅠㅠㅠㅠ 이런 클로즈업 내 심장에 안좋아 ㅠㅠㅠㅠ
ㅁ치뉴ㅠㅠㅠㅠㅠ 그냥 클로즈업도 존예인데 자기 얼굴에 손 갖다 대고 빨개지는거 진짜 ㅠㅠ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친 이렇게 잘생겨도 돼? ㅠㅠㅠㅠ
이런 달달한 애들 같으니 ㅋㅋㅋㅋㅋ
공부를 배우면서 처음으로 자신이 외우는 단어는 '아타르바' 라는 그의 이름이 좋다는 이브와 거기에 빨개지며 당황하는 아타르바 ㅋㅋㅋㅋ. 네네 바카플 이네요 >_< ㅋㅋㅋㅋㅋ
아 다 보고 나니 시점은 그거네. 네오스피아에 모두가 함께 있던 시점. ㅇㅇ. 오마케구나. ㅎㅎㅎ
콤프 씨지 너무 이쁜데 하나 더 공개되니 깜놀. .. 로우, 엘리시온, 작은 크레이들, 아타르바, 길오빠? 다섯명?.
슈도랑 야쥬르 하고 나면 또 하나 열리는가 봄. 햐.... 아타르바도 존예인데 내 눈이 길 오빠한테 한번 가니 돌아오질 않아.... 정말 존잘 오라버니 ㅠㅠ.
슈도 편 시작.
모놀로그는 드씨 듣듯이.
슈도 시점. 지상 위에서 슈도의 난데모야에 같이 살던 어느 날, 이브가 네오스피아가 있는 장소에 불러내더니 자기 머리털을 잘라달라고 부탁해옴.
하긴, 스탠딩이나 씨지 봤을 때는 발 밑을 기르고도 한참 넘길 지경이였으니 ㅇㅇ.
머리를 자르고 난 후에 복장도, 생활 습관도 착실히 배워 가면서 지상위의 생활에 익숙해져 가는 이브.
마이카상 재등장.
네오스피아 이후의 1년. 지상의 정화도 조금씩이지만 진행 되면서 녹음이 우르러지기 시작. 통조림 음식이 아니라 신선한 야채도 구해서 아이들에게 먹여줄 수 있을 정도로 나아졌다고.
에르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맘에 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 슈도가 일에 치여서 이브와 단 둘이 시간을 못 보내고 있는거 신경 쓰는거 알면서 '이브상 귀여우니까 주변에서 가만두지 않을꺼야. 'ㅅ' 그러다가 헤어지게 되면 어쩔래?<' 하고 진지하게 충고해줌 ㅋㅋㅋㅋㅋ 슈도 얼굴이 새파래졌엌ㅋㅋㅋㅋㅋ
음... 근데 이게 슈도만의 잘못이 아니네. 과거회상(?)을 보니 이브가 상당히 둔감한 데다가 아이들 돌보기 바빠서 슈도의 제안이나 선물 등을 그때 그때 스루 하거나 애들 한테 주거나 해버림 ㅋ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ㅋㅋㅋㅋ 후일담에서 이런 호노보노 느낌이 든건 정말 오랜만이다 ㅋㅋㅋㅋㅋ 로우+언니 이브네는 뭔가 이미 숙련된 부부 느낌이 들어서 ㅋㅋㅋ 소꿉친구다보니 그렇겠지만.
제대로 된 커플 느낌의 야리토리는 슈도 편인듯. 아타르바는 시종일관 심각했어서리 ㅋㅋㅋㅋㅋ..... 크레이들은 논외 ( .-.)
앜ㅋㅋㅋㅋ 저녁에 이브가 설겆이 하고 슈도가 수입 정산하는 도중에 에르가 슈도 복부를 퍽퍽 치면서 눈치를 줌 ㅋㅋㅋㅋㅋㅋㅋ 에르군 ㅋㅋㅋ 스키다 ㅋㅋㅋㅋㅋ
설겆이를 대신해주는 에르 덕분에 슈도 방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심......물론 순수하게<.
아니 근데 이브는 역시 천연이라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침대 위에서 슈도 허벅지 위에 손 올리고 엎드려서 쳐다보다니 천연떼 코와... ㅇㅅㅇ.
모처럼 이브와의 시간에 키스 씬 타이밍에 절묘하게 카마인의 연락이 옴 ㅋㅋ 에잇.
...? 군대가 슈도네 슬럼가를 향해 오고 있다고?
마을 전체가 불타고 있는데 암만 봐도 슈도의 꿈인거 같으다? ... 역시나 꿈. 근데 군대의 슬럼가 소통 작전이라니. 위험하겠는데.. 아타르바도 카마인도 크레이들도 로우는 물론 티어 블레이드도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낼려나 @_@...
어쨌든 전날 밤 약속대로 이브와의 데이트.
..... 이브의 고물 좋아하는 버릇은 여전하구나....... 오죽하면 점주도 '이런 고물들을 돈주고 사는 좀 이상한 손님' 이라고 말할 정도고<...
티어 블레이드가 움직이지 않은 지금은 소환 반지의 역할은 잃어 버렸지만 슈도와 이브에게는 서로 함께 싸우고 지켰던 의미가 있는 반지니.. 커플링이죠 릿빠니^_^.
아이고 우리 은발 이브 ㅠㅠㅠㅠㅠ 어쩜 이렇게 사랑스럽니 ㅠㅠㅠ 내가 남자라도 가만둘 수 없겠따 ㅠㅠㅠ 존예 존귀 존상냥해 ㅠㅠㅠㅠ
.................. 에르군.. 이쯤 되면 와자토냐며 ㅋㅋㅋㅋㅋㅋ 어젯 밤에 키스 하기 직전에 찾아온 거, 지금의 이 키스 타이밍에 찾아온거 ㅋㅋㅋㅋㅋㅋㅋ 암만 생각해도 와자토냨ㅋㅋㅋㅋㅋ..... 아니겠지만 ^_ㅠ ㅋㅋㅋㅋ
드디어 시리어스 모드인가....
난데모야의 일원들에게도 군의 소통 계획이 흘러 들어옴. 아마도 그 이유는 '인간 확보'. 슬럼가의 '무능력자'들을 붙잡아서 병사로서 써먹을 작정 일 거라고.
그 원인은 로우와 아르카디아가 없는 지금의 반 무정부 상태에서는 인조인간 공장이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기 때문.
제대로 된 방법을 찾기 힘든 느낌....
슈도는 군대와 싸우는 걸 반대 하고.... 제대로 된 해결책을 내놓을 때 까지 '시간 벌기'를 위해 슬럼가의 방어를 강화시키기로 함.
일단 마을 입구에 바리게이트를 치고, 사람들을 납치하러 활동을 시작한 군대들을 난데모야의 일원들과 함께 처리하는 슈도.
그리고 슬럼가의 모두에게 영웅 취급까지도 받고... 'ㅅ'.
슬럼가 주민중에 전 군인인 사람이 나서서 슈도에게 '인간형 병기'... 마을 밖에 고장나 있는 티어 블레이드를 사용하자고 함. 가능한가?@_@;
이거 전개가 어떻게 되려나..... 혹시 티어 블레이드가 고쳐 진다면 그걸 타고 군과 싸울지도 모른다고. 자신의 일이면서도 망설이며 눈돌리는 자신감 없는 슈도.
그러게. 티어 블레이드를 움직이는 기본적인 원동력은 '나노 머신' 인데, 이미 이브는 그걸 잃어 버렸으니 쓸 수가 없고...
며칠 후, 슬럼가의 주민들과 슈도, 이브가 모여서 '싸울 것인가, 도망칠 것인가'의 논의를 시작.
티어 블레이드의 수리 자체가 힘든 상황이라고.. 하긴, 그 시절의 고도 기술.. 특히 아이나상의 지식 집대성인 티어 블레이드를 자원 부족한 현 시대에서 완벽히 수리하는건 무리지. 기존엔 고장났으면 바로바로 나노 머신으로 자체 수리 했었지만 지금은 그것도 없고.
이 자리의 지도권을 쥐고 있는 슈도가 제대로 결단을 내리지 못한 때에 군대의 습격이 시작.
슬럼가 주민들과 군인 대표 사이에서 말다툼이 벌어지고 이브가 아이를 감싸러 달려 들어서 총상을 입음. 물론 나을리가 없.. ㅠㅠㅠㅠㅠㅠ
무릎에.. 관통상? 으으.. ㅠㅠㅠㅠ.
슬럼가 주민들이 격분하고 슈도는 이성 잃기 직전이고. ㅠㅠㅠㅠ
이브의 치료 도중, 도망칠 '차량'은 이미 군대에게 뺏겨 버리고 그 군대의 인원수는 200명도 넘어가고. 골렘은 3기나 있고. 진퇴 양난.
이브는 필사적으로 '도망'쪽을 권하려고 하지만.. 슬럼가의 주민 1사람이 '슈도, 모두를 지켜줘' 라는 말을 해서.. ^_ㅠ.. 금발 이브의 그 말을 자기 인생의 지침으로 살아오고 어떤 의미 계속 붙들려 있는 저주나 다름 없는 단언데. ㅇ>-<.
음... 내기준으로 따지자면 솔직히 도망 치는건 너무 애매한거 같고 같이 맞서 싸우면 될거 같긴 한데.. 지금은 상황이 너무 안좋은 것도 사실이니.
적어도 다른 루트에는 다른 동료들의 도움이나 '크레이들' 같이 지식을 줄 수 있는 존재가 있거나 하다못해 티어 블레이드가 있거나 한데. 여기선 아무것도 없이 오로지 일반인들 뿐이니. 슈도 본인도 티어 블레이드가 없으면 신전 기사라고 해도 의미 없고 ^_ㅠ.. 상대는 화기와 병기를 들고 있는 군인인걸. 길 오빠 정도가 아니고서야 단독으로 싸울 수 있는건... 무리.. ㅇ<-<
결국 슈도는 자신이 모두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에 불타서 대항을 선택.
하긴.. 도망친다고 해도 고아원의 꼬꼬마 아이들이 제대로 도망 치기도 힘들고 다리에 상처를 입은 이브도 말할거 없고.
아 이 대사.. 프로뮤에 있던 그거다.
오 아타르바 등장. 카마인과 같이 수도 여행 중이였구나. 이젠 까먹은게 당연하다 ( ")
슈도들을 걱정하는 아타르바에게 '슈도들이 싸워봤자 이길 확률은 1도 없다' 라고 단정하는 카마인.
....? 비행물체가 슈도네 슬럼가 근처에 떨어졌다고? 뭐지? 티어 블레이드? -_-;?
지하도를 통해서 아이들과 마이카상, 에르군과 같이 도망치던 이브.
하지만 슈도가 적들에게 포위 당한 상황인걸 알고 구하러 돌아가기 시작... 근데, 여기서는 이브의 행동에 도통 동의 할 수가 없어.. '도망'을 택하더라도 뭔가 확실한 방법이 있어야 할거 아냐 ^_ㅠ..
자기가 봐온 슈도는, 자기가 좋아하는 슈도는 신전 기사단의 그가 아니라 난데모야의 사장인 슈도라고.
과거의 기억에 얽매여서 자기 편할대로의 망상이나 변명 같은거 듣기 싫다는 이브. 이야.. 루트 통틀어서 제일 싯카리 모노네. ..... 도망만 치자는것도 그닥 똑똑한 방법은 아니겠지만 여기선 그게 맞는 '듯' 한 전개이니 더 따지지 말자. 이브는 내 새꾸니까.. .. 하아 <
히메 사마.. 길 단장. 가르가드 사마.. 에르제 선배. 포우 선베.. 레이 선배로 부터 부탁받아서... < 야레야레.
저 사람들 모두... 특히 신전 기사단들은 이기지도 못할 싸움 이라는걸 알면서도 오로지 목숨을 바쳐서 '시간 벌이'를 해줬었고... 유니온을 지키고 싶었지만 죽음을 바쳤음에도 지키지 못했지.
슈도는 3천년 전의 신전기사단의 자격과 신념으로 지금의 전투를 '이길 수 없는 것' 이라는걸 알면서도 어쩌면 목숨을 걸어서라도 지키려고 한거고. 저렇게 가버렸던 기사단의 모두와 같은 말로를 걸을 뻔 했던 거.
이브는 그걸 깨닫게 해주려던거 같으다. ㅇㅇ. 지금의 슈도는 난데모야의, 이브가 좋아하는 슈도지. 이기지도 못할 싸움을 '지키기 위해' 라는 허울 좋은 말로 희생하려는 기사단의 슈도가 아니라고. ... 'ㅅ' 이제 좀 납득이 되네. 도망치는 방법도 희망은 없긴 하지만, 적어도 슈도가 개죽음을 당하는거 보다야 낫지.
그 때에도 안됬던 건데 지금이라고 될리가 없어. 그땐 티어 블레이드와 기사단 동료들이 있어도 안됬었는데 말이지.
어쨌든 이브의 간곡한 부탁과 수정 싸닥션<으로 정신을 차린 슈도는 '죄송합니다' 라고 길과 히메 사마에게 사죄하고는 티어 블레이드의 반지를 '던져 버림'. 결단을 내린거네.
아 근데 아깝.. ^_ㅠ....
제대로 정신을 차리고 난 후 부터는 테키파키 지시를 내리면서 '도망'의 작전을 세우는 슈도.
?? 티어 블레이드를 수리 중인 기사들에게 자신이 말하는 것을 티어 블레이드 콕핏의 콘솔에 입력해 달라고..... 자폭 코드를?!..... 아... 혹시라도 군의 손에 들어가서 악용 되는걸 막기 위해.
신전 기사였기 때문에 그 자폭 코드를 알고 있는 거구나. 나루호도.
순간 골렘이 나타나서 둘다 위험할 뻔 했는데.... 무사히 탈출 성공? 데조이드 인가?
골렘 전기 다 파괴 당했다고. 보이지 않는 인물에 의해......는 데조이드 뿐이겠지.
얏빠리. 데조이드. 슈도들이 도망 칠 시간 벌이를 해주셨다고.
'스스로의 역량도 제대로 파악 못하는 미숙자는 파문(신전기사단)이다. 바보 녀석' .... 흑흑.. 유우리 선배 ㅠㅠㅠ 맞다.. 유우리 선배. 슈도의 스승.. ㅠㅠㅠ..
앞으로는 '지킬 수 있는 것'만 지키면 돼. 넌 그게 어울리니까.
아.... .데조이드가 엘리시온에게 부탁해서 일부러 슈도를 구하러 내려온 거였구나. 선배 보고 있었군요 쭉.. ㅠㅠ.. 그러고보니 '말투'가 그 더러운 말투가 아니네 ㅋㅋㅋㅋ
원래 목적은 슈도를 만나러 온 것이였나봐. ㅇㅇ. 일부러 말투도 '원래의 유우리' 것 처럼 정중하게 바꾼거 보니. 어쩐지 아까부터 묘하게 위화감이 든다 했다;...
하긴, 이클립스 파트에서도 이브들을 불러 낸건 자신들의 '기억과 역사'를 남겨주기 위해서 였었지. ㅇㅇ... 이 과정을 생략하면 더이상 망설일 필요도 없었을 거고.
유우리 선배... 엘리시온.. ^_ㅠ....
그 후. 무사히 '도망치는데' 성공하는 슬럼가 사람들. 기적적으로 죽은 사람도 하나도 없다고.
이제 완벽하게 모두를 끌고 가는 지도자가 된 기분이다 슈도 ( ._.).
수 많은 사람들을 이끌고 일단 다음 마을로 가서.. 거기서 '무능력자' 들을 받아주지 못한다면 또 다음 마을로 가보자고. 이게 무슨 팔자에도 없는 유랑 생활이냐...
도망치면서 밭에서 식량들을 확보해서 당분간은 괜찮다고 하지만 당분간이고 사람이 몇인데.. -ㅅ-;
무슨 ㅋㅋㅋ 이런 상황인데 되게 희망찬 것 처럼 삐지엠 흘려 보내지마라 .나 이 루트 반대다..... 이게 머니.. 차라리 다른 루트에서는 난데모야도 슬럼가도 잘먹고 잘사니 그게 슈도를 위한 길인거 같은데.. 이클립스때는 물론, 로우때나 아타르바 때도 다 문제 없었는데 왜 본인 루트에선 집 잃고 방랑자 신세가 되는건지 이거야 원.
장담하는데, 이번 팬디의 인기 투표도 슈도는 하위권이야 (털썩).
책임자는 슈도가 아니라 이브인거 같은데..... (원망중).
그런 와중에 씨지는 또 이쁘고. 그럼 뭐하냐고.. 황야인데... -ㅅ-;; 나카무라 디. 이 루트 만큼은 방향 잘못 잡았어 -_ㅠ.
이브도 반지를 뺐다고..... 습격이 있기 전까지는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소중한 거였는데... 이게 무슨 사태 전환이냐.. 흑흑.. 티어 블레이드 폭파 시킨 것도 이해는 되는데 이해하기 싫어 ㅠㅠㅠㅠㅠ
3천년 전의 싸움에도 '그렇게 강한 기사단들이 목숨 걸고 싸웠어도 지키지 못한게 이 세계에는 있다' 라는걸 알았으면서도 또 실수 할 뻔 했다라고. 하긴.. 슈도도 레이가 아니였으면 그 일원 중의 하나였지. 인공위성 폭파 시키면서 죽을 각오도 했었었고. 랄까 죽었지. 기억만 남았을 뿐.<
마아.. 더이상 내가 불편해봐야 뭐하겠어. 이건 해피 엔딩인거고, 이렇게 운 좋게 다른 마을에 받아들여 질 수도 있는거고. 이도 저도 안되면 황야의 어느 한 켠에 마을을 '만들어서' 살 수도 있는거고.
부지런한 이브와 슈도니까 좀 개고생 하겠지만.. 잘 되겠지 타분 'ㅅ'.... 거기까진 보여주지 않을테니 그렇겠지 라고 생각하는 수 밖에.
... 근데 마지막으로 한마디. 난 타다노 슈도 보다는 '기사단의 슈도'가 더 좋습니다. 3천년 전의 그가 아니라 지금의 신전기사단 최후의 기사로서 기억을 물려 받은 지금의 슈도가 좋다고. 그걸 부정하려 들지 말라고.. (짜증).
아 네..그 길고 긴 여행이 드럽게 힘들 거라는거 대강 예상은 하네.... 낙관적이지 말아라.. 현실이 그렇게 녹녹하지 않단다 ( ")
오마케 시나리오.
음? 이건또 싸움 후의 지상 전개네?....아타르바도 그건가? 아나; 다시 쳐다봐야지.
각자 밭일, 고아들 돌보는 일에 바쁘던 때에 슈도의 제안으로 '밭'에 가게 된 이브.
열심히 밭 일을 설명하는데... 네.. 근데 니네들 1년도 안되서 이거 다 무용지물이 되는거 아니?.. (식은 눈).
이 와중에 작업이라든가 물 펌프라든가 그런게 무슨 소용이야.. (식은 눈2)
슈도가 보여주려던 건 밭에서 나온 첫 수확물인 '토마토' 였다고.
사이좋게 토마토를 나눠먹는게 오마케 씨지 인듯. 사이좋구나 니네들.. 근데 그 수확물도 나중에 소용 없어진다고...(식은 눈 3)
........혹시 나카무라 디는 도에스 인가?... 나중에 다 소용없어 지는거 알면서도 이런 오마케를 넣어놔?...
도망치면서 열매도 씨앗도 다 회수해 왔으니 다시 밭을 일구면 된다 이거냐고.. 이게 얼마나 힘들게 해낸 일인지 바로 지금! 설명 해줬으면서?...... 아나.... 아니야 참자.. 진정하자 -_-
콤프 씨지 오픈. 이제 정말 야쥬르 하나만 남았다.
야쥬르 편 시작.
근데 야쥬르는 본 편에서 자기 감정을 잘 말 안해서 그런가. 색다르다.
'너의 기사가 되겠어'. < 라고 기억을 못하던 시절의 야쥬르는 저 시점에 이브를 좋아하고 있었구나.
프로뮤에서 봤던 '온부' 이거 다시 봐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본인 루트라고 역시나 약하네 ㅋㅋㅋㅋ 이거 이클립스 파트 같았으면 이브를 돌보기는 해도 '업어줘' 라는 말 따위에 죽을래? 라고 반응하고도 남을건데 ㅋㅋㅋㅋ 개인 후일담이라서 그런가 두 말 없이 업어주심 ㅋㅋㅋㅋㅋㅋ
아, 두 사람이 본 편에서 눈 뜬거 3년만이였구나.. 역시나 까먹었었음..<.. 그럼 둘다 성인이네? 슈도 아타르바 다?
얼레.. 시작부터 분위기가 험악하네. 이브가 군인과 부딧쳐서 놀란 나머지 제대로 사과를 못했더니 시비 걸어옴. 야쥬르 폭발하면 안되는데 ㅎㄷㄷㄷ.
일단 ㅋㅋㅋ 처음에는 온건하게 넘어가려고 사죄하지만 저쪽이 안 받아주면 별 수 없지. 실력 행사 밖에 ^^;;
대신 야쥬르 치고는 되게 '봐주는 편' 이네. 그냥 집어다 던지기만 하고 엎어치기만 하니. ㅋㅋㅋ. 수초 만에 3명 다 쓰레기통 행 < ㅋㅋㅋㅋㅋㅋ
이브는 대응이 너무 심하다고 화내지만 야쥬르가 하는 말이 맞는거 같은데. 저런식으로 원래부터 남에게 시비 걸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적당히 힘을 써서 손을 봐주는게 맞는거라고. 아니면 끝도 없고.
슈도 아타르바 등장.
최근, 이 슬럼가에 전직 군인인 '무능력자'들이 폐공장 근처에 몰려 있다고. 조심 하라는듯.
야쥬르... 애들한테 문자 그대로 정말 '꼼짝도' 못하는구나 ㅋㅋㅋ 쿠소가키 도모 어쩌고 하면서도 못이겨 ㅋㅋㅋㅋㅋㅋ
평상시 처럼 야쥬르와 같이 일을 마친 이브에게 정식 시민의 상인이 '내가 아는 지인집에서 메이드로 일하지 않겠느냐' 라는 제안이 들어옴... 거절하겠지 타분?
역시 거절. 모두의 곁에 있는게 더 좋으니까.
슈도와 아타르바가 폐공장의 군인들을 찾아가서 조용하게 지내라고 충고하고 왔다고 하는데, 그럼 이야기가 전개 안되겠지 ( .-.)
이브.... 너 임마.. 여자애가 그렇게 가볍게 '같이 자면 안돼?<'라고 찾아오는거 아냐..... 이미 몇 번 있었나봄 ㅋㅋㅋㅋ
한숨 쉬면서 '몇 번이고 말했지만 안돼 -_-' 라고 해도 결국엔 지고 마는 야쥬르.
이브는 어찌 된게 야쥬르 루트에서만 말길을 못 알아 듣는 척 하거나 무시해버림 ㅋㅋㅋㅋㅋ 네 방에 가서 ㅈ... 라고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응 알았어. 추우니까 지금 이불안에 들어갈께 ^_^<' 상콤하게 잘라버리고 야쥬르 위에 올라타 버리심 ㅋㅋㅋㅋ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자기 몸 위에 올라와서 자는 이브를 밀어내지 않는 한 야쥬르도 마아.. ㅋㅋㅋㅋㅋㅋ. 랄까 저 자세 괜찮은 것인가... 성인 남정네에게 무슨 고문이야 이브<....
이브 너무 ... 아이고 귀여워라 ㅋㅋㅋㅋㅋ
'내가 그 상인 집에 안가서 안심했지?'
'응? 난 네가 가면 따라갈 생각였는데. 설마 너 나 두고 가려고 했냐? -_-?'
'아니, 내가 여길 떠나면 야쥬르도 슈도들이랑 헤어지게 되잖아. 네오스피아 때 처럼 모두와 즐겁게 살고 싶었으니까 ^_^'
'......'
'야쥬르가 입다물고 있을 때는 언제나 긍정이였지? ^_^'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얘네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 저러니해도 솔직 직구인 이브의 질문에는 항상 제대로 대답해주는 야쥬르임. ㅇㅇ
'구원 받았다' 라... ㅇㅇ 이브도 슈도도 아타르바도 다들 사람이 참 좋지.
오. 프로뮤 대사. >_<.
슈도네 집 앞까지 찾아온 군인들. 그중 리더인 남자는 3년 전, 네오스피아 작전에서 이브를 본 듯 하다. -_-; 별 인연이 다있네. 악연.
다음 날. 상인으로 부터 먼 마을까지의 운송을 부탁받아서 집을 떠나는 슈도와 아타르바. 에르까지도 ㅇㅇ. 집에 남은건 야쥬르, 이브, 마이카상 셋 과 아이들 뿐.
이브와 야쥬르 둘이서 장 보고 오는데 또 그놈의 군인이.. 그래도 이번에 1명이네.
이브 보다는 야쥬르한테 당한게 원한이 깊은 모양. 참 질긴 쓰레기들이로세.
그래도 야쥬르가 이브의 의사를 존중해서 매번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본의든 아니든 반복해서 사과도 하고. ㅠㅠ.
거기다가 저쪽에서 때리는데도 그냥 무덤덤하게 맞아주기 까지 ㅠㅠ.
대신 이브에게 오는 폭력은 용서 못해서 맨 손으로 전력으로 내려치는 쇠파이프도 움켜쥐는 등.... 사스가 '이브의 기사' 님이셔.. 각꼬이 //ㅅ//
너희는 암만 그래도... 목욕씬까지는 좀... 물론 둘다 수건은 다 둘렀겠지만 암만 그래도 ㅋㅋㅋ 야쥬르는 성인군잔가봐.... 아니지, 숙련된 암살자는 본능도 누를 수 있을려나.. 하긴. 그러고도 남을거야 야쥬르라면. ( .-.)
아까의 군인이 왜 그렇게 질기게 덤벼 오는지 이해 못하는 이브.
그야 타인의 악의라든가 질김등 그런 감정을 잘 이해 못할만 하지 .그 '이브' 니까.
저런 녀석들은 '프라이드'로 먹고 산다고. 살아가면서 별 필요도 없는 것이지만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거고 그것을 못되게 먹으면 최악으론 사람도 죽일 정도인 작자들도 넘친다. 난 살면서 그런 놈들을 너무 많이 봐왔다고... 마아 야쥬르는 그럴법도 함. 그래서 제대로 대응하는 편이긴 한데, 이브가 오히려 그걸 잘 모르고 그냥 사과만 하라는 식이긴 하지. 'ㅅ';;
그래도 그 '프라이드'를 잘 모르는 이브에게 '네가 평소에 모으는 그 쓰레기들 있잖아<' 라고 한마디에 대번에 화내는 이브 ㅋㅋㅋㅋ 내 보물이라고!... < 이게 그 프라이드.
세상에는 '자기가 만족하기 위해선 타인이 어떻게 되든간에 상관없는 바보들'이 있다. 그걸 알아둬라. .. 정론이다 ㅇㅇ.
그리고 그 장본인이기도 하지. 야쥬르 ^^;; 역사에 남길 '과거'를 위해서 아주 큰 짓을 저지른 사람이니 대표격이기도 하겠다. 자기 만족을 위해서 한 짓이기도 하고. 씁 ^_ㅠ;;
저런 작자들에게 최고로 들어먹는 약은 '한번 제대로 맛을 보여주는 것. 우리들에게 덤벼봐야 1도 의미 없다' 라고 힘의 차이로 보여주는 거' .
자... 앞으로의 전개에 그게 나올 것인가 'ㅁ'
? 저 군인들은 왜 '이브'를 잡아 오려고 하지? 누가 시켰다는데 그게 누구고? -_-??
음? 마이카상 좀 이상한데?.... 그 군인들이 뭔짓을 했나?
?! 야쥬르 이키나리 쓰러지고?... 졸립다고?
... 마이카상 암시에 걸린 듯 '장신의 남자를 죽여라' 라는 단어가 계속 뇌속에서 맴돈다고. 이거 암시네.
암시에 걸려서 야쥬르의 저녁 식사때 수면제 비슷한걸 넣은 모양.
그리고 칼 들고 덤비는데.. 마아 그 야쥬르라서 쉽게 당해줄리가.
하지만 몸 상태가 평상시의 그것이 아닌 데다가 상대가 마이카상이라서 손 쉽게 처리 할 수도 없고 꽤 고생함.
? 야쥬르는 마이카상의 그 상태가 뭔지 아는 모양? '그것'?
야쥬르가 마이카를 속박하고 있는 사이에 이브가 그녀에게 꽂혀있떤 '침?'을 빼내니 무사히 해결.
저 침? 같은건 생체 컴퓨터에 접촉해서 인조 인간들을 조종하는 도구 라고.... 3천년 전, 야쥬르들 스파이들도 저런거랑 비슷한걸 사용 한 적이 있어서 잘 안다는 듯.
그 후 야쥬르의 말로 아이들을 지하에 있는 이브의 방에 다 숨겨두기로 함. 그리고 바로 군인들 습격.
...? 어디로 숨은거지? 이브의 방에도 없고?
아 이 집은 슈도가 생각해낸 '숨겨진 방'이 이곳 저곳에 있다나봐. 정확히는 공간.. 에 가깝겠지만. 오오.. ㅇㅅㅇ.
마이카상의 상태가 썩 좋진 않지만 그래도 죽지는 않는다고.
이브는 왜 이런 일이 자꾸 일어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음.
그저 '한 번 잘못 보고 부딧쳤던 것 뿐인데'.
몇 번이고 사과를 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나쁜건 '나와 야쥬르' 인데 왜 마이카상과 아이들에게 까지 피해를 끼치는 건지.
그런 이브에게 이번엔 본인이 먼저 나서서 처리 하려는 야쥬르.
더이상 피하기만 하는게 능사는 아니지. 저쪽은 이쪽 사정 상관없이 덤벼들 테고, 이쪽은 지켜야 할 것이 있는 쪽이니까 훨씬 더 불리하고.
물론 야쥬르가 일당백의 전투 실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지키면서 싸우는 것'. 그것도 '죽이지 않으면서 싸우는 것'은 사스가니 힘든 일인거고. ㅇㅇ.
저런 '작자들'이 나타났을 때 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2가지 뿐. '받아 들이느냐', '대항하느냐'.
하지만 깨끗하고 무구한 이브가 그런걸 택할 필요가 없다고. 그런 '더러운' 짓은 너의 기사인 내가 할 일이라는 야쥬르 ㅠㅠ.. 어른이다... 어른이야 .. 아무렴.. 진정한 의미의 어른은 야쥬르랑 데조이드 뿐인거 같으다 이 겜에선 ㅋㅋㅋ (+ 길오빠).
? 크레이들을 깨우라는 이브...... 그러고보니 크레이들 이 루트에선 1도 안보였네. 뭐하는 거지?. 혹시 예의 그 '전력 부족을 피하기 위한 수면 상태' 인가?.
그러고보니 야쥬르 루트 엔딩 때도 그렇게 잠들어 있다가 이브와 야쥬르가 '눈 뜬 것'을 캐치하고 일어났었지?. 그 후에 다시 잠들었나보다 ㅇㅇ.
엑? 군인들이 있는 폐공장을 통채로 건드리는 거?... 엣? 티어 블레이드? .
폐공장의 군인들을 그대로 마을 밖의 황야로 쫒아 보내고.. 아 티어 블레이드 맞네. 야쥬르 탑승 시의 그 모습.
콕핏 내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브와 야쥬르... 야쥬르는 원래 그렇다 치고< 이브가 저렇게 화내는 얼굴 첨 보는거 같으다. 오오... 둘다 멋있어.
나와 야쥬르는 분명히 당신들에게 사과 했었다. 그리고 복수를 한다면 우리들 한테만 해오는 걸로 충분했을 건데 당신들은 마이카상이나 아이들까지 말려 들었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이제 강제 수단으로 나서는 수 밖에.
이 마을에서 부터 나가라. 오오.. 이브가 명령형... ㅇㅅㅇ!!!
이 명령을 무시하고 계속 덤빈다면 우리들도 결코 용서하지 않겠어..... 확실한 '실력 행사' 구나. ㅇㅇ.
그렇게 다 쫒아 보내는데 성공. .. 간단하네 'ㅅ'.
며칠 후, 슈도들이 집에 도착.
........ 음....?.. 슈도들이 예상보다 늦어진건 의뢰인인 상인의 짓이였다고 하는데.. 혹시 그 사람도 흑막이였냐? -ㅁ-? 그러고보니 저 리더는 누군가의 지시를 받는 사람이긴 했는데...
아.......!!!! 리더가 '자신이 잘 아는 상인에게서 의뢰를 받았다' 라고 했엇지. 그럼 이브를 납치 하려던게 저 상인이 맞는가보다. 자기 아는 사람의 저택에 하녀로 가지 않느냐 어쩌냐 운운 한 것도 이브를 원해서 그랬?.. 목적은 뭐지? -ㅅ-?. 그냥 이브를 가지고 싶엇었나.. 흠.. 일단 야쥬르는 '눈치 깐 모양'.
마이카상은 무사히 회복 하고 그 때의 기억도 없는 모양. 그러니 이브와 야쥬르는 그 사이에 있었던 사건들을 슈도들에게 '비밀'로 하기로 함.
자신들이 없는 사이에 군인들이 사라진거를 의심하는 슈도와 아타르바........그리고 거짓말 하는데에는 치명적으로 약한 이브 ^^;;;;
'-_-?.. 두 사람다 이상하게 수상쩍은데.. 진짜 암일도 없었떤거 맞아?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쥬르는 입에 침도 바르지 않고 멀쩡하게 거짓말 잘하지만 ㅋㅋㅋㅋㅋㅋ 이브가 너무 티나 ㅋㅋㅋ앜ㅋㅋㅋ 이키나리 카타카나 ㅋㅋㅋㅋㅋㅋ
얘네들은 평상시에도 이렇게 스킨십이 자연스러울까. 이브는 그렇다 치고 야쥬르도 좀 놀라움. ㅋㅋㅋ
창가에 앉아있는 야쥬르 옆에 앉는 건줄 알았는데 씨지는 자연스럽게 끌어 안고 있어... 야레야레 ( 'ㅅ)=3
티어 블레이드를 사용한 흔적 자체를 없앳다고 함. 역시 진짜 티어 블레이드 였구나.
야쥬르 루트에서 티어 블레이드 어떻게 된거지?-ㅅ-;? 역시 기억이 1도 안나...
맘씨 착한 이브는 여전히 '이렇게 강제적인 방법으로 쫒아낸게 옳았던 걸까?' 하고 고민하지만 야쥬르는 지금의 그런 고민하는 이브로서가 좋다고.
누군가를 상처 입히고 고민조차도 하지 않는 인간이 되면 그건 끝일 뿐이니, 지금의 이브인게 좋다는 야쥬르.
야쥬르는 '어른' 이구나. 새삼 스럽지 응.
어떤 의미 제일 애매했던 슈도에 비해서, 양보 할 줄 알고 참을 줄 알고 존중 할 줄 알고.. 야쥬르 처럼 '힘'이 있는 사람이 이정도로 참아 내고 이브의 의견을 따라준다는거에서 부터 이미 '어른' 이라고. ㅇㅇ.
본편의 그는 아니였다고 해도 ^^;; 팬디의 그는 누구보다도 어른이다 ㅇㅇ.
네가 네 자신으로 있을 수 있는 '어른'이 되게끔, 내가 곁에서 지켜봐 줄께. .. 이것도 '반한게 죄' 니까. < ㅋㅋㅋㅋㅋ 어휴... //ㅅ//
.... 그러고보니 키스씬 하나 없는건 얘네 뿐이네. 스킨십은 제일 많았으면서 ^_ㅠ.
오? 엔딩 동영상 후에도 이야기가 나오네.
역시나 저 상인이 '좋은 사람 탈'을 쓴 쓰레기였구만. -_-
군부의 아는 사람을 통해서 빌려온 '군인 = 리더'를 통해 '상품의 회수'를 부탁했다고.. 이브를 상품 취급한 거구만.
그리고 야밤에 홀로 있는 상인에게 찾아간 야쥬르.
역시 혼자서만 눈치 챈거구나. 그 상인의 짓이라는거. 사스가 전직 스파이. 악의를 캐치 하는데에는 남다르다 ㅇㅇ.
인신매매... 그거였군. 쯧. 야쥬르 본인도 당했던 거고. 어린시절.. ㅇㅇ.
그래도 변하긴 변했다고... '협박' 수준에서 멈췄어.. 다만 그게 보통 이상의 협박이라는게 중요하지.
뒷처리는 확실하게 하고 끝내네 ㅋㅋㅋㅋㅋㅋㅋ 야쥬르 최고다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시니컬하게 웃으면서 '앞으로도 잘 부탁해^_^' ㅋㅋㅋㅋㅋ
오마케는 역시 두 사람이 3년 후 눈 뜬 지 한달이 지난 시점이라는 듭.
앜ㅋㅋㅋ 야쥬르 의상이 네오스피아에 있던 그 옷이네. 하긴, 한달쯤 지난 시점이면 아직 의상 정리가 안되던 건가....
어쨌뜬 이브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그녀 방에 있던 '쓰레기들'을 처리 하려고 했다는 야쥬르 ㅋㅋㅋ 뭘 그렇게 뻔뻔하게 말해 ㅋㅋㅋㅋㅋㅋ
네 그 수집벽을 가만히 냅두면 이 집 전체가 쓰레기장이 되어 버린다고!!!! 성질 내심 ㅋㅋㅋㅋ 마아.. 타시카니 < ㅋㅋㅋㅋㅋ
난 이 방에만 두니까 괜찮다는 이브에게 '호오?.. 그럼 내 방에 있던 '이건' 대체 누구꺼지?' ........ 이브 너란 아이는...<
둘 곳이 없어서 '잠깐만' 두겠다는게 야쥬르 방이였다고 ㅋㅋㅋㅋㅋㅋ 어이....... '그.... 비밀로.. 살짝쿵..<'
그리고 자기방 찬장을 열던 야쥬르의 머리 위에 아주 정확하게 직격탄을 내렸다고.. 빡치실만 했습니다. 네....... 그 야쥬르도 예상치 못한거라 눈물 나게 아팠다는 듭.
네가 룰을 어긴 시점에서 아웃이다. 1개 정도야.. 생각하다가 2개가 되고 그 2개가 3개째가 되는데 까지 시간이 얼마 안걸릴 테지. 그렇게 되면 눈치 챈 순간 부터 '쓰레기 저택'의 완성이 되는거다 -_-.
야쥬르와의 '추억'이 잔뜩 담긴 물건들이니 자기는 못 버리겠다는 이브에게 '이런 쓰레기 보다야 추억을 주마' ... 라고 카베동 키스......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일담 내내 없었다고 말하자마자 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카베동이래 ㅋㅋㅋㅋㅋㅋ 이브 완전히 휘둥그레 ㅋㅋㅋㅋ
는 이브 옷도 네오스피아의 복장 그거네. <
오토나다.. 오토나야.. 오오.. //ㅅ//
이브가 너무나도 덤덤하게 '되게 좋은거 준다길래 기대했는데 키스...' 라는 반응을 보여서 야쥬르 빡침 ㅋㅋㅋㅋ '너한테는 내 키스가 저런 고장물건 들 보다도 이하냐!?<' ㅋㅋㅋㅋ
'하지만 야쥬르는 내가 키스해달라고 하면 언제든지 해주잖아? 그러니 내 보물들 보다도 '더 좋은것' 이라고 해봐야 딱히..<'
'........ 정했다. 네가 그런 태도라면 난 내 키스의 희소성을 올려주지.. ㅇㅍㅇ)+'.
야쥬르 히도이 ㅋㅋㅋㅋ 이 쓰레기들과 내 키스 사이에 하나 골라라< ㅋㅋㅋㅋㅋ
아 재밌었다. ^____________^
... 왜 플래 안따지나 했더니 '아르카디아의 탄생' 편이 있었네.. 이클립스 파트때.. 이상하네; 이거 왜 안봤지?;
신력 '전날 밤'. -100.
3인의 영웅에 의해 격퇴 당한 통치 ai 에덴. 그 최후의 생각과 '이상향'의 탄생.
? 아기?... '진실로 옳은 선택'...... 는 잠시. 로드릭이 아기를 쐈다고?.... 헐... 과거에 이런 일이;...... 맙소사.. 로드릭.. 사스가 의장의 선조구나 -_-.
명예? 에덴을 쓰러트렸다는 명예를 혼자서 가지려고??... 아님 오필리아?.... 에덴이 모른다고 하니 나도 모르겠다만 둘 다 일수도 있겠고.
...... 에덴은 그저 인간이 옳게 선택하고 나아가길 바랬을 텐데 '로드릭의 그 짓' 때문에 '아기의 선택'도 더럽혀 졌다고 분노.
원래의 계획대로 인류를 말살하고 그것을 데이터화 시키는 것을 실행하고 싶지만 소멸 직전인 에덴에겐 무리. 그러니 최후에 남겨둔 보류.. 눈 뜰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던 자신의 권속인 '아르카디아'. 에덴과 같은 모습의 그에게 '심플하게 만들어라'. 이 메시지만 남기고 소멸 함.
아마도 아기는 정확한 선택을 했을거 같은데... 결국엔 로드릭의 개인적인 욕망 때문에 다 망가트려 진거네. 그게 돌고 돌아서 수천년 후의 유니온의 멸망. 인류의 멸망. 인조 인간의 탄생. 네오스피아 에서의 전쟁.. 등으로 이어진거고.. 역사는 돌고 돈다.. 'ㅅ'...
이제서야 이클립스 편이라든가 다른 후일담 등에서의 '아기, 로드릭, 오필리아' 세 사람의 전개?... 를 알겠네. 그렇구나... 아타르바가 봤었던 그 영상의 메시지라든가.. ㅇㅇ.
쵸 멘도다.. 고대인들은 대체 뭘 생각한거지. 기계들이 악의 길에 빠져들어서 인간을 지배하지 못하게 이런저런 설정을 해두고, 티어블레이드가 쓰는 무기 하나하나에도 '악의가 있는 인간이 못쓰도록 무기 마다 사용자 등록을 따로 해두고'. . -ㅅ-; 위기 상황때 마다 못쓰면 무슨 의미가;
헐;? 무기 하나하나에 기사의 영혼이 실렸다더니 그냥 말만 그런줄 알았는데 정말인가봐;; 도끼에서 목소리가;;; 그리고 '전하' 라니??
저 무덤을 만든건... 금발의 이브??. 실루엣이지만 마아 맞겠지?. 아;; 생각 이상으로 과거가 무거울 느낌이다;;;
또 카마인 시점.
역시 로우 같은 불로불사?의 느낌은 보통 고대인들 다 그런건 아니라는 느낌?. 뭐 이것도 이들의 추측이지만.... 이브나 로우는 다르긴 다른가 봄.
로우가 정부 기관의 위에 서게 된게 대략 1000년도 전쯤 이라고. 사스가 'ㅅ'..
정부나 신관들은 모든 기술을 동원해서라도 '네오스피아'를 찾으려고 했다고. 전쟁도 이용할 정도로.
? 신관들의 네트워크에 구멍을 만들 정도로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누군가...라는게 누구지? 이건 진짜 1도 짐작 안됨.
아나 ㅋㅋㅋㅋ 정말 하찮아서 귀엽다 아타르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지상에 나갈수 있는건가?; 아 불안해;;; 왠지 나가면 안될거 같다고; 크레이들 진짜 불만은 없는데 이런거 가지고 밀당? 하는거 야메로. 좀 알려달라고 ㅠㅅㅠ....
와 근데 씨지 진짜 이쁨. 특히 아타르바랑 이브는 동색 계열이라 그런가, 둘이 붙여놓으니 화사하게 이쁨.
머야.. 챳카리 연애?.. 비스끄무리 한것도 하네 ㅋㅋㅋㅋ
내가 사라지면 '그(아타르바 기억속의)' 처럼 아타르바도 나를 찾아줄거야?.
몇 백년이고 찾는건 무리지만.. 찾아주기는 할께. 네 그 무념무상의 얼굴을 < ㅋㅋㅋㅋㅋ 츤데레 ㅋㅋㅋㅋ
머야 이번엔 카마인과 대화하던 스탠딩도 없는 '기술자' 시점이냐. 이 겜 히도 ㅋㅋㅋㅋㅋ
로우의 '두개골' 안에.. 타원형의 '기관'이 존재한다라.?
헐.. 얘 누구더라.... 일단 몸이 투명해; 아니 코스기상 캐러지. 얘 최종 보스 아니던가?@_@;
네.. 이렇게 스탠딩도 없는 자는 사라졌다고 합니다..... 다시 카마인 시점.
크레이들? '어느쪽의 이브의 명령을 우선할 건지 순위가 경합'.... 으음?@_@;
네오스피아가 지상을 향해서 기동 시작. 반일 정도 걸린다고.
지상을 정화 시키려면 이브의 '나노머신'을 이용해야 한다. 나노머신으로 지상의 오염물질을 정화 시킬수 있고 그 방법은 이브가 '강하게 염원하기만 하면 된다'.
그대신, 이브의 정신과 육체는 사라지게 된다... 역시; 함정이 있었어 ㅇ<-<
이브의 불로불사는 그 '나노머신'을 쓰고 있기 때문에 그 힘을 쓰기 위해서는 전기능을 집중해야 하고... 그로 인해 이브의 생명 유지를 가능케 하는 힘을 못쓴다는거.
음.. 이건 아타르바 루트라서 그런가, 슈도는 이렇다 저렇다 말 못하네.. 하긴, 지 루트도 아닌데 만난지 며칠 안된 여자애랑 지상의 정화(=소중한 남동생의 목숨)를 저울질 하기엔 좀 애매하겠지.
아타르바는 난 너를 희생시킬 생각이 추어도 없다고 확실히 말해주니 맘이 편해진다. 슈도는 눈을 돌렸지만.. ㅍㅅㅍ..(원망모드).
로우 조우. 올줄 알았지 -ㅅ-
호우? 가르가드?. 무기들의 이름?.쌍검이랑 도끼를 말하는거 같은데.
.... '몇번째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거냐' ... 몇번째??.... 1번째의 기억? 무원의 황야의 기억. 헐;?
쌍검도 도끼도 로우를 향해 휘두르려고 하는 순간 사라지는데 그 이유가 '더 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왕' 이기 때문에'.
... '주인' 이라.. 로우가 아타르바의 주인이라 이거지?...; ㅎㄷㄷㄷㄷ
아타르바의 존재는 '보존물'. 로우의 기억을 '백업' 하기 위해.
그것을 위해 로우 본인이 본인의 세포로 만들어낸 '클론'. 그게 아타르바 라고... 으...으으... @_@;; 예상은 했는데 미묘하게 다르달까. 으아아아 @_@;
..... 뇌 만을 보존했어도 가능했다고?; 그럼 지금 로우의 머릿속에 있는건 뇌가 아니라?
로우가 이브랑 같이 '죽기 위해서' '로우가 로우 자신으로 남아있을 수 있도록 만든 도구'. ....아타르바 ㅠ
크레이들.. 아까 그 사실 밝힌 이후로 목소리에 생기가 없이 정말 기계의 느낌이 되었는데... 좀있다가 이유가 나오겠지.
그나저나 우리 티어블레이드는 완전히 망가진게 아니였음 좋겠는데 ㅠㅅㅠ
그러게요.. 클론이라고 하니 닮았지... 로우가 성장하면 아타르바 느낌일려나. 역시.
로우는 '아타르바' 마저도 사용 할 수 있는 거구나. 대신 이브의 '명령' 또한 통하는거고.
로우를 알고 있는 크레이들에 대한 모두의 불만이 폭발. 이래나 저래나 그냥 기계일 뿐인데 뭘 그렇게.. ;ㅅ;
으으... 크레이들 뭐가 어떻게 된거야. ㅠㅠ.
여기서 코스기상 등장. . 보이스만?
아아..... 야쥬르 배신.. 네.. 이젠가 저젠가 싶었다 시부엉 ㅠㅠㅠㅠㅠ. 근데 그게 저 코스기상 캐러와 연관되어 있었을 줄이야. '기억은 이미 돌아와 있다' 라고?
잠깐;; 슈도 리타이어?; 뇌에 총알이 박혔으니 정말 리타이어?; 본인 루트 아니고서야 내내 리타이어!?
장이 바뀌고 이번엔 아타르바 시점.
아타르바가 이브에게 가지는 감정이 자신의 것인지, 로우의 그것인지 본인도 모를 지경이구나.. ㅠㅠ...
올백 모드의 야쥬르를 어떻게 봐야하나.. 일단 겁내 잘생기긴 했는데; 표정 자체도 달라져서 그런가 완전 악역보스 기분임;;;
뭐야. 적의 적은 같은편이 아니라는건가. 로우랑 야쥬르 사이가 아주 삐걱 거리는데. 로우의 명령은 듣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하고. 그럼 그 코스기상 편인가?
유니온의 공주.... ㄹ.
아르카디아 라고 부르는군. 길어 이름 -_-
이브 주변에는 스토커 밖에 없냐... 아르카디아도 수천년동안 이브를 생각하지 않은 날은 없다라; 코와이;
...뭐? 3천년 전 자기 손으로 모든 인류를 없앴다. 그러나 그때 단 두사람이 도망쳤었는데... 그게 이브와 로우. .. 헐?; 전인류가 다 사망하고 둘만 살아남었었다고;?
금기의 기술?......
최후의 인류인 이브와 로우의 데이타를 회수하는 것으로 자신의 신명도 완성된다..... 세계를 심플하게 만든다. 이게 신이 아르카디아에게 내린 사명. 그 신이 누군데 -ㅅ-
그래서 전 인류를 '서버'화 해서 '1'로 만들려고 했다.
머야. 로우는 이브를 사랑하니 어쩌니 하면서 죽일 생각이냐.. 아, 첫 만남때 '같이 죽자' 라고 했으니 목적이 그건가?
금색 이브 등장... ㅇㅁㅇ.. .. 기계 안이지만. 뭐야, 로우는 금색 이브가 따로 있는거 알았나?;
지상위에 올라가서 로우를 찾는건 네오스피아의 셸타가 발각될 위험이 있으니, 지상에 남은 무인 기계를 통해서 로우 탐색을 시작. 수십년은 걸릴테고.. 그 사이에 이브는 100만명 주민의 무덤을 만들기로.. 어으.. ㅠㅠ.
100년이 흘러도 로우는 미발견.... 금발 이브의 성격도 점점 히스테릭해 지고 오만해지고 자기 중심이 되어가고... 그럴만도 하지만. 크레이들의 이성적인 만류도 안들릴 정도로.
300년 후. 마지막 주민의 무덤이 완성되고.. 역시 로우는 미발견.
참다 못해서 지상에 올라가려고 네오스피아의 부상을 명령하지만, 그 반동으로 지상에 거대한 진동파를 일으켜서 지진으로 인해 지상 위의 유니온 수도 부분이 싹다 물에 잠겨 버리고 로우를 찾는 무인로봇 또한... 결국 찾는 거 자체가 불가능해졌다고. 올라가지도 못하고.
400년 후. 죽고 싶어서 자해를 시도 하지만 번번히 실패. 100년 전, 네오스피아의 부상 실패 이후로 100년간 매일같이 시도 했는데도 못 죽었다고... 무섭다; 이쯤 되면.
400년의 시간이 흐를때 쯤이면... 크레이들도 그냥 단순히 로봇만이 아니라 감정이 생기기 시작하게 된거 같은데...
500년 후. 그 후 100년 동안 손발을 속박 당해서(자해를 막기위한 크레이들의 판단) 내내 묶여있는 채로 보냈다고.....; 나라도 미칠듯;
그러다 뇌의 '기억 용량'이 한계치를 넘어서.... 헐;? 괴물화 됨 이브.
정신을 완전히 놓아 버리고 미친 상태가 되어서 나노 머신이 폭주. 주변 사물들을 싹다 가루화 시켜서 자신의 육체에 들러붙게 만들어 거대화. 징그럽;.
그대로 네오스피아의 천장에 구멍을 뚫고 탈출하려던 찰나에 '티어 블레이드'가 방해.... 크레이들과의 공동 연합으로 거대화 폭주 하기 시작한 이브를 원래대로 돌려놓긴 함. 아 전환로를 쓴게 이때 였구나. 그래서 3천년 후의 전환로는 모두 다 멈췄었다고.
이브의 부탁으로 그녀의 뇌를 육체에서 빼낸 후 새로 준비한 '육체'에다가 옮기고, 그때에 과거나 로우에 관련된 기억이나 기타 외의 지식, 감정등을 봉인 시킴.
그 '치료 행위'가 끝난 후에 나온게.. 은발 이브... 결과적으로는 아타르바랑 같은 처지... 비슷한 느낌이 되는구나.
현대 시점. 지금의 은발 이브는 만들어진 육체에 기존 이브의 뇌를 집어 넣은 ... 하지만 2500년간의 세월 동안 완전히 다른 인격으로 되어버려서 금발과 은발을 구분하게 된 그런. 느낌이겠지.
로우의 목적은 은발 이브의 뇌를 꺼내서 금발 이브에 돌려넣은 후, 로우 자신의 나노머신과 금발 이브의 나노머신을 '대칭 소멸' 시켜서 서버 안에 들어가는 것. 죽는 것.
ㅇㅁㅇ?! 슈도 등장?! 안죽었어!?.
크레이들도 원래대로? 돌아온거 같고. 둘이서 힘을 합쳐서 이브와 아타르바 탈출 성공....
이브.. 피부 밑에 금속으로 된 기계 팔이라.. 역시 만들어진 인간이구나. 어떤 의미 인조인간도 아닐려나.. ㅍㅅㅍ.
로우의 기억을 보존하기 위한 '이레모노 = 아타르바'.
이브의 뇌를 보존하기 위한 '이레보노 = 은발의 이브'. ... 불쌍한 애들 ㅠ_ㅠ.
머야.. 산넘어 산이라더니;; 아타르바의 뇌 조직이 붕괴를 일으키기 시작. 아타르바의 체내에 들어있는 '자살 기능'이란 유전자가 작동 해서 그렇다고..... 츠마리, 아타르바가 '생성 될 때' 이런 유전자를 일부러 심어놨다 이거네.
아타르바 상태가?....목소리 느낌도 좀 달라지고?.
리그!?. 아타르바의 형인 그?!. 죽었따더니 아타르바 육체 안에 있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령이냐고 물었떠니 '그런 비과학적인건 아니고 ^_^. 아타르바의 뇌의 한 켠에 내 인격을 카피 시켜둔거야' ............. 난 이제 이 겜에 뭔 설정이 나와도 놀라지 않겠어. 응.
만일을 위해 해둔 거라던데.. 그 자살 설정이 발동됬을 때가 바로 그 '만일'.
리그가 아타르바의 '뇌'를 구하기 위해서 꺼내든게 '생체 컴퓨터'.
아타르바의 뇌를 대신해 그 생체 컴퓨터를 이식 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럼 그 아타르바는 요 몇주간 이브들과 만나고 모든것을 공유한 그 아타르바의 기억을 잃어버리게 된다고. ... 그 방식은 로우가 은발 이브에게 요구하는 것과 다를바 없는 것.
근데 안하면 자살 기능때문에 뇌세포가 붕괴 되는걸 막을 수도 없고.....
리그 굉장하네. 자기가 죽기 전의 시점에 이미 자신들의 존재가 '백업' 인 것도, 네오스피아의 위치도, 이브의 존재도, 로우들의 목적이 그녀의 목숨인 것도. 다 알았다고.
거기다가 좋은 사람.. 좋은사람이야.. ㅠㅠ... 이브의 망설임을 받아주고 결단을 내릴수 있도록 도와주고.. ㅠㅠ.. 일단은 아타르바를 살려야지. 암. ㅠㅠ.
이브의 목숨을 사용하지 않고 지상을 구할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찾아 나가는 것'. 이게 이브에게 하는 리그의 부탁.
어쩜 수술 씬도 이쁘니.. 아타르바네 루트는 안예쁜 CG가 없어....
다시 슈도 시점.
티어블레이드 등장. = 아타르바 재생. 자. 이제 이브들을 기억할지 어떨지가 관건인데.
는 문제 없어 보이는데... 오히려 더 침착하고 강해 보이는건 웨?
어딘가 이상해 보인다 싶었더니; 이브의 행동에 화가난게 아니라 로우가 그에게 심어둔.. 이랄까 백업 이였긴 하지만 그 '방황의 기억'이 사라진듯?.
생체 컴퓨터로 기억을 카피하던 때에 당연한 작용으로 사라진듯 한데...그 때문에 아타르바는 이브를 지키고 싶다, 만나고 싶다 라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원인을 알 수 없게 되어 버렸다' 라는 애매모호한 상태.
이브에 대한 '마음' 또한 로우의 그것일수도 있다....누군가를 사랑스럽다고 생각하는 마음 자체가 자기것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공포... 결국 '이레모노' 일 수 밖에 없다는 자신.
흑흑 ㅠㅠ 은발 이브 넘나 이쁘고 착하고 올곧고 바르고.. 강한 여자애다. ㅠㅠ. 사람이 아니면 어때. 자기 의지와 마음, 감정을 다 가지고 있고 '선택'을 할 수 있는 아이인데. ㅠㅠㅠㅠㅠ.
얘네 커플은 고백씬이 이브가 먼저구나. 역시 올곧은 여자애.
금발 이브와 로우가 불쌍해서 '뇌'를 돌려줘서 두 사람을 도와주고 싶고, 지상에 올라가서 '소멸' 된다 하더라도 지상을 구하고 싶은 마음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아타르바를 좋아하니까'. 그의 곁에 있고 싶다는 마음 때문에 이기적이 될 수 밖에 없었다고. ㅠㅠ.
로우는 로우이고 아타르바는 아타르바일 뿐이지. 정말이지 리그 형 큰 일했다. 최고다. ㅠㅠ. 이 겜은 오빠,형 캐릭터가 다해먹는거니. 그런거니 ㅠㅠㅠㅠ.
고백씬이 끝났으니 이제 라스트 전투가 남았을거고... 난 베드 엔딩을 먼저 봐야하니 각오를 다지자 ㅇ<-<.
해피 엔딩.
선택지 완료.. 꺼흐흡.. ㅠㅠ..
슈도에게서 이브의 목숨을 쓰지 않고 세상을 정화 시키는 방법을 찾아내겠따고 약속함.
로우와 아르카디아 탈출. 자. 마지막 싸움인가.
... 아이거 뭐야 베드 부터 못보내.. 시부엉.. 좋았어. 그럼 스킵해준다. -ㅅ-. 난 베드부터 볼꺼야!!!!!!
안되겠어.. 새로운 사이트 찾았지만 이미 세이브 해둔게 없어서... 아타르바는 그냥 해피부터 본다. ㅠㅠ
두 팀으로 갈라져서 이브,아타르바는 로우의 티어 블레이드를 상대. 크레이들과 슈도는 아르카디아를 상대.
아르카디아가 이브의 고향.. 아니, 인류 자체를 멸망시킨 장본인..... 그 정체는 크레이들과 마찬가지로 '완전자립형 AI' .... 위에서 신이 어쩌고 하더니만 -ㅅ-.
차이점은 크레이들은 로봇형을 '바디'로 사용하지만 아르카디아는 '안드로이드'를 바디로 사용 하고 있다는 점. 어쩐지......
아르카디아의 바디는 '퀀텀 서킷?' .... 이게 뭐냐며.
되게 심각한 전투인데.. '슬라임을 사용하는 주도권을 둘러싼 인공지능 대 인공지능의 전자전이 개시 되었다' .. .라는 문장이 너무 좀.. ㅋㅋㅋㅋㅋㅋㅋㅋ
머? 크레이들에게도 본체가 있었음?;;;.
뭔가.. 되게 전자적이면서도 물리적이고 심플한거 같은데 확실한 싸움이였따... ㅇㅁㅇ...... 크레이들이 역대급 든든해 보여. ㅠㅠ.
중심부에 있는 전환로의 모든 에네르기를 사용하면 로우의 나노머신을 붙들어둘 수 있다고.
이제 이브가 힘낼 차례인가... 역시 금발 이브와 은발 이브는 다른 이브인가봐. 부른다고 답해오는거 보면.
'나'는 죽음을 원했고 '당신'은 삶을 원했다..... 금발 이브... 은발 이브의 엄마 같은 느낌이구나 ^^;; 완전히 다른 존재네.
그리고 은발 이브가 무사히 '귀환' 하면서 육체 또한 '인간'이 되었다고. 뭐야.. 나 이겜 하면서 유일한 걱정이 그거였는데 다행이다 ㅇㅁㅇ;.
금발 이브가 자신의 생명과 육체와 나노머신을 그대로 은발에게 넘기면서 소멸 했고.... 같은 나노머신을 가진 로우는 보지 않아도 그걸 '느낄 수 있다'. .. 삶을 택한 아타르바와 이브이기 때문에 3천년간의 절망을 가진 로우한테는.. 크흡.. 너도 안쓰럽고 그래.. 네 루트에서 구원해주께 ㅠㅠㅠㅠ.
엔딩.
몇 주후. 네오스피아를 지상위에 올리는 것에 성공.
대기의 정화는 ...이브가 하지 못하는 관계로 어쩔 수 없지만, 네오스피아의 기술로 조금은 정화가 가능하다고.
한마디로 아픈 사람들은 그냥 네오스피아에 데려와서 살게 해주면 되는거임. <. 적어도 병의 악화를 늦출수 있을 정도로. 이브가 리그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간 벌이셈.
네오스피아가 등장 하면서 없는 자원때문에 서로 전쟁 벌이는 짓은 관두고 네오스피아의 자원을 활용하는게 더 이득적이다. 대신 네오스피아의 자치권은 인정해주고 불가침 조약도 맺는 식. 고로 군인인 카마인이 할 일이 없어져서 그냥 군인 관두고 그대로 네오스피아에 이주해오고 슈도네 '난데모야' 일원이 되었다느 ㄴ거.
뭐 원래부터 완전히 나쁜 사람은 아니였으니까 납득. ㅇㅇ
그러게요.. 나도 야쥬르가 어디로 사라졌는지 1도 모르겠따.. 주인? 격인 아르카디아가 사라졌으니 괜찮을 거라곤 하지만 세상 제일 위험한 남자 같은데; 이대로 괜찮은가. -ㅁ-
에? 머라고? 로우를 봉인하면서 그의 나노머신에 의문의 '바이러스'가 침입 되어 있었던걸 발견. 그 바이러스를 봉인할수 있음 그 소유자가 아니더라도 나노머신을 자유자재로 쓸수 있는게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여러모로 의문점이 많은 거라 아르카디아가 로우에게 억지로 심은게 아닌가 싶긴 한데...만약 지금의 로우의 미친 상태가 그것 때문이였다면.... 로우 루트에서는 아르카디아랑 싸우게 되려나 흠...
그 바이러스를 분석 가능하다면 로우의 것은 물론, 금발 이브와 동화되어 인간이 된 지금의 이브에게서도 나노 머신을 분리해서 지상의 정화에 쓸수 있을지도 모른다.
... 고로, 아타르바 형제들이 살았떤 그 '저택'으로 여행을 가기로 하는 이브와 아타르바.
언제나 자신이 태어난 이유를 찾아왔던 아타르바. 하지만 그런건 원래부터 따로 있었던게 아니라는 것.
기억의 백업이란 사실 또한 로우가 아타르바를 만든 이유일지는 모르나 그가 살아가는 이유 또한 아니라는 것. 이유라는건 누군가에게서 받는게 아니라 자기가 찾아내고 자기가 선택해 가지는 것.... 이브와 같이 살아가기 위해. 이브 또한 마찬가지.
행복해져라 얘들아. 평생 맘에 로우와 금발 이브에 대한 죄책감을 품을 지을지언정. ^_ㅠ)/... 그리고 예전같지 않아진 소중한 동료 크레이들이 맘에 걸릴 지언정.. ㅠㅠ.
패스워드 1234.
베드 엔딩.
우우.. ㅠㅠ...
파트 점프에서 7장 B를 선택. 스킵스킵.......
어디쯤에서 베드가 갈리는지 알거 같은 기분이 든다. 네.. 아마도 금발과 은발 이브가 융합되거나 하는 거기?...
나노머신 제어에 실패해서 '죽음'이 눈 앞에 온 상황에서도 금발이브에게 '아타르바 만은 구해줘' 라고 부탁하는 은발 ㅠㅠ...
마지막은 아타르바 시점.... 로우가 전환로에 먹히는 걸 지켜보다가 눈 앞에서 떨어진 '이브'를 구하려고 다가갔는데.... '금발 이브'. ..
마지막 희망을 걸어보지만 눈을 뜬 이브는 .... 아타르바를 '로우' 라고 부름. 금발 이브인 그 상태로... 은발 이브는 그대로 융합되서 존재 자체도 사라진거.
자신이 택한 '선택' 때문에 사라진 로우와 은발 이브를 위해서.. 결국엔 그대로 금발 이브의 착각대로 '로우' 로서 그녀를 대하기로 .. 결심한듯.. ㅠㅠㅠㅠㅠ... 잔인해라 ㅠㅠ...... 이건 남겨진 아타르바 한테도 너무 잔인함 .. ㅠ_ㅠ.
아... 다 둘째치고 아타르바 컴플릿 씨지가 세상 존예시다 ㅠㅠ. 은발 이브랑 저렇게 행복하게, 예쁘게 웃고 있는게 제일 좋아. 암. ㅠㅠ.
머시여; 초반부터 아르카디아 등장이냐. 역시 공통이라고 해서 딱히 빨라지진 않을 느낌 ㅠㅠ
그리고 당연하게도 티어 블레이드에 탑승하는건 슈도. 물론 상처 치료도 완료.
이번 티어 블레이드는 빨간색이네. ㅋㅋ 반지 색깔도.
카마인이 로우의 부하로 추천 당한 이유가 '죽지 않는 녀석' 이였구나.
이 루트에서도 지상위에 올라가면 이브의 나노머신을 사용한다 = 소멸...은 같으려나?. 아타르바 때 보다 더더욱 슈도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다라고 바라는데도.
슈도는 무기가 '검'이구나. 아타르바가 쌍검과 도끼였는데. 이건 누구려나.
얘네는 연애 느낌도 있긴 한데 그거보다는 오빠와 여동생 느낌이 더 강해. ㅋㅋㅋ 아타르바는 워낙 애가 불안불안해서 이브 쪽이 더 싯카리모노로 보였는데. ㅋㅋㅋㅋ
머야 이 전개 ㅋㅋㅋ 이브를 둘러싼 보이즈 토크? ㅋㅋㅋ 아타르바 루트에선 없었는댑쇼 ㅋㅋㅋㅋ
.... 슈도 하즈카시이....... 이브가 얼마나 순수하고 귀여운지 야쥬르랑 같이 뜨겁게 토론 중이셔 ㅋㅋㅋㅋㅋㅋ 전나 ㅋㅋㅋㅋㅋㅋ (아타르바는 졸려 죽으려고 함)
여기서는 꽤 초반 부터 '나노 머신'을 쓸 수 있네 이브?.
티어블레이드의 시각, 통각등의 감각을 이브가 전달 받을 수 있는 동시에 무기의 사용법 까지 알게 되다니. 첫번째 루트 때 보다 훨씬 더 이브가 쓸만하달까 ㅋㅋㅋ 뭔가 리리시이 'ㅅ')/
장검 다음에는 레이피어 구나.
슈도와 같이 이브도 같이 조종하면서 싸운다는 느낌. 느낌이 아니라 실제? ㅇㅇ.
뭐야 ㅋㅋㅋㅋ 얘네는 공통 루트에서 이미 고백하고 야단도 아니군요. 아타르바는 뭔가 좀 느린 편이였어. ㅋㅋㅋㅋ
뭐, 이건 이거대로 슈도 성격 다워서 좋고, 아타르바는 아타르바 다워서 좋고 그래 ㅇㅇ.
여기서 부터 개인 루트..가 되는건가. ㅇㅇ.
티어블레이드가 좀 이상한듯?... 슬퍼 보이는 눈이라.
동작이 느리다 싶었더니 조종자... 슈도의 '망설임'이 그대로 티어블레이드에게 전달 되서 '이브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부족한 탓에' 조종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
헐; 피를 토했어. 동생과 같은 대기 오염에 의한 병?.
그대로 '티어 블레이드 조종자의 자격을 상실' 당해서 강제로 콕핏에서 추방 당함.
이후 전개는 동일. 야쥬르의 배신, 슈도의 총격 사망, 아타르바, 이브의 강제적 납치.
.... 그리고 이후부터는 슈도의 시점.
아타르바가 원래대로 돌아왔음.
헐;; 슈도는 '인조 인간' 이였어... 대충격. ㅇㅁㅇ.... 내가 첫 루트에 아타르바를 해서 인조인간이 뭔지 들었으니 바로 알지만 슈도 본인은 인조인간이 뭔지 1도 모름.
다시 이브 시점. 그 길디 긴 과거 파트가 싹다 스킵 되서 다행이다 ㅋㅋㅋㅋㅋㅋ
여기서부터 베드 엔딩 루트를 위한 선택지 시작 'ㅅ'
아타르바때랑 다르네. 골렘 타고 나타난건 좋지만 탈출 실패. ㅎㄷㄷ.
....... 이런;; 여기서 또 새로운 전개가 나오네..... 슈도를 비롯한 지상에 있는 모든 현재 인류들은 로우와 아르카디아가 만들어낸 것.... 인조 인간..
슈도만 그런줄 알았더니 전 인류라니;; 이런;;; .뭐 아타르바도 나중엔 생체 컴퓨터를 이식했으니 별 다를건 없겠지만.
3천 년 전, 인류는 이브와 로우를 남겨두고 전멸. 말 그대로 올 전멸.
하지만 지하 밑에 묻힌 네오스피아를 발견하기 위해선 고등한 기술이 필요했고.... 그 때문에 로우는 '인조 인간'들을 생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노동력으로. ... 마사니 카미사마군요;
슈도를 지키기 위해 아르카디아 에게 자신을 그대로 넘기기로 한 이브. 어차피 최종 목적은 그녀 안에 있는 뇌를 금발 이브에게 돌려주고 마지막 남은 '인류'인 로우와 같이 죽기만 하면 되는 거니까.
인간의 카피에 불과한 인조 인간에게는 관심 없다는 아르카디아.
슈도 시점. 그대로 기절 당해서 지상위의 슬럼가에 돌려졌네. 프롤이후로 오랜만에 본다. 그나저나 여기 있는 사람들 모두 다 인조 인간이였다니.
이브를 구하기 위해, 네오스피아로 다시 돌아가려는 방법으로 군부 안에 숨어 들어가려는 슈도. 거기서 카마인 등장?.
관제실에 있던 모든 대화를 그대로 엿들었다고 카마인 ㅋㅋㅋㅋㅋㅋ 헐 ㅋㅋㅋㅋㅋㅋ.
왜 슈도에게 조언하는가 했더니 그 엿듣는걸 들켜서 ㅋㅋㅋ 죽을뻔한 상태에서 도망쳤다고.
와 그야말로 애니같은 전개다 ㅋㅋㅋㅋㅋ.
눈물이 반지에 떨어지더니 그대로 환청.. 근데 이 목소리.. 그.. 기사단의 원로 같은 덩치 큰 할아버지 아니심?. 헐 ㅋㅋㅋㅋㅋ.
그대로 과거 회상?.. 아니 할아버지가 보여주는 과거의 모습인가.
.. 엘리제랑 같이 있던 '신인 청년기사'. 매번 가면만 쓰고 목소리 아주 짧게 나와서 ?.. 어디서 들었는데 했떠니 ㅋㅋㅋㅋ 존나 카이토였어? ㅋㅋㅋㅋㅋㅋ 개충격. 오늘 2번째 충격.
가면을 벗으니 머리색만 갈색이지 존나 그대로 '슈도'임. 아아. 재밌어라. ㅋㅋㅋㅋㅋㅋ
.....는 저 기사 이름도 똑같이 '슈도' 구나.
'기억해 내라. 우리들 신전 기사단, 그 최후의 희망을'. <.... 아.... 그렇네. 신입이지만 신전기사단이지. 그렇다면...?
슈도 전에는 SH-D0 라는 이름. 예스에이치 디제로. .... 기사 이전에 그냥 기술자 였구나. 하긴, 유니온 시절에도 인조인간이 만들어진 이유는 기계가 대체할수 없는 것들을 하기 위한 '목적' 이였으니.
신전기사단의 정비장에 배속된 기술자. 전시 긴급 생산으로 급하게 '만들어져서' 제대로 된 교육기간도 거치지 못한 데키소코나이 기술자.
그러던 때에 신전기사단에 대한 동경을 품고있던 '슈도'는 동료의 권유에 못이긴 척, '기사 전용 전투 시뮬레이션'을 몰래 실험하면서 '모의전'을 하게 되고... 하필 그 장면을 신전기사단 단장 '길'이 보게 됨. ㅋㅋㅋㅋ.
야단치기는 커녕 슈도의 싸움 방식을 재밌게 보고는 모의전을 제의하심 ㅋㅋㅋ
길이 이기면 아무것도 못본걸로 해준다(몰래 모의전 하면서 논거), 슈도가 이기면 '신전 기사'로 만들어 주겠음.
는 ㅋㅋㅋ 물론 어림도 없다. ㅋㅋㅋㅋㅋㅋ......
이겼?!...... 는가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와보니 ㅋㅋㅋ 승리하긴 했는데 그 이유가 ㅋㅋㅋ길 단장이 갑자기 나타난 이브와 아이나의 손에 이끌려서 강제적으로 끌려갔다고 ㅋㅋㅋㅋ 어이 오라버니 ㅋㅋㅋㅋㅋㅋ 약속을 잊어버린게 잘못이긴 한데 암만 그래도 모의전 중에 사라지냐 ㅋㅋㅋㅋ.
어딘가 나라의 대사와의 식사 약속을 잊어버리다니 그건 그거대로 잘못하긴했네;;.
그래서 그걸로 끝나나 했는데 며칠 뒤, 상관에게 불려나가서 나온 장소에 길 단장, 이브, 에르제, 가르가드 등이 기다리고 있고.... 그대로 ㅋㅋ 길 단장의 손에 의해서 신전 기사가 되심. 약속은 지키는 단장님이셔 ㅋㅋㅋㅋㅋ
신전 기사단의 넘버 12. ... 그러고보니 처음 등장한 티어 블레이드의 장검 그거 '12' 였지. 슈도 본인의 무기였단 말인가... ㅇㅁㅇ. 랄까 슈도들을 위해 도와준 티어블레이드 자체가 12번.. 원래부터 슈도의 그것인가.
기사단이긴 하지만 그대로 이브의 호위 기사가 되는 거. ㅋㅋㅋㅋ
이름을 지어주려던 '길' 을 대신해서 'SH-D0'가 아닌 '슈도' 라는 이름을 준게... 금발 이브.
그 순간 부터 슈도는 이브를 지키기 위한 결심을 하게 됨. '사명'.
최후의 날. 싱가르의 전군이 수도로 밀어닥치고 유니온 사람들이 네오스피아로 피난 할때 '인조 인간'들은 그대로 남아서 출격.
와 기사단 복장 입은 슈도를 보니 되게 뭔가 ㅋㅋ 응 신선하다. 머리색은 갈색이지만<
콕핏에 폭탄이 장착되어 있었다니.. 역시 내부 범인이 한 짓이겠지. 야쥬르 겠지만 -_-.
에어포드로 향하는 길과 슈도. 그리고 야쥬르와 맞딱드림. .. 그래 슬슬 정체를 드러내셔.
시발 늠 .. 네가 길 오빠를 쐈어!!!! ㅇㅍㅇ!!!!!!
슈도를 쏘려던걸 길이 막아서서 대신 총상 입고 야쥬르는 도망. 절체절명의 순간에 가르가드 할부지가 구해주심. 와 전개가 정말 ㅇㅁㅇ..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야쥬르는 싱가르의 첩자였구나. '네즈미'. -_-
그대로 출격장에 돌아와서 길의 기체인 티어블레이드 1호에 올라타게 됨. 슈도는 긴급한 순간에도 활발하달까.. 그냥 슈도구나. 이 상황인데 기엽고 ㅋㅋㅋㅋ
헐..... 잠깐. 과거 회상에서 금발 이브가 출격을 막으려고 했던 , 그리고 적으로 부터 그녀를 지켜줬던 티어블레이드에 타고 있던게 '길'이 아니라 '슈도' 였었어?!....... 뭐랄까 메인 히어로구나. 이해했어 응.
난 진짜 길인줄 알았는데; 금발 이브도 그렇게 믿었고.
이후 부터는 금발 이브의 회상씬에도 없던 말 그대로 최후의 날 전투씬.
어이쿠 ㅋㅋㅋ 걷는것도 겨우네. 첫 출전 인 점도 그렇지만 본인의 기체도 아닌 길의 기체와 무기라서 ^^;;
가르가드 할부지 정말 슈도 많이 도와주시네... 멘토 ㅠㅠ.
아이나 누님 등장. '싱가르의 최종 병기'..... 지상 한참 위에 있는 '인공 위성'이 그것으로, 전자파로 인체를 분해 한 후 그 인격 데이터를 흡수.... 설마 아르카디아?
그 인공 위성을 폭파 시키라는 임무가 떨어졌는데..그 위성 위치의 좌표를 티어 블레이드로 전송하자 마자 아이나의 화상 영상이 끊김... 아마도 아이나를 비롯한 네오스피아의 주민들이 독가스로 살해당한..그 시점이겠지.
모두를 대신해서 우주로 올라간 후 인공위성 폭파를 시도하려는 슈도. 티어블레이드 기체 통채로 인공위성에 직접 충돌.
전뇌 공간.... .. 역시 죽은거구나. 슈도도, 레이도.
비록 인공위성 격파에는 실패했지만 그 덕분에 네오스피아는 무사히 출발할수 있었고 결과적으로는 모두를 구한 셈.
조만간 의식 자체가 소멸 당해서 싱가르가 소유하는 인격 데이터를 보존하는 '서버'에 흡수될 예정.
.... 그 서버 자체가 '아르카디아' 구나. 역시 전쟁을 일으킨 '싱가르' 국은 그대로 아르카디아가 조종한 거였네.. 씃.
레이의 도움으로... 슈도의 인격 데이터 안에 '암호화 된 명령'을 남김.
프로그램의 구멍을 통해서 남기는 것으로 운이 좋으면 삭제 당하지 않고 남겨질 확률이 있다.
그 명령은 '모두를 지켜라'. 금발 이브가 슈도에게 처음 부탁한 것이고 슈도의 사명.
이후로는 슈도가 '인조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기다리는 수 밖에....
이제 이해가 됬다. ㅇㅇ. 전생.. 이라기 보다는 역시 다른 의미지만 슈도는 슈도 였구나. 3천년 전에도 지금에도.
슈도는 그렇게 된다 치지만 레이는 그대로 서버에 흡수되기 전에 스스로 사라지길 원하게 되고... 자신들의 데이터를 그대로 '네오스피아'에 전송함.
가르가드나 포우나 레이나.. 자신들의 데이터와 그 '의지'를 전송해서 무기에 깃들고 이브와 로우를 지키려고 했던.. 이제 다 이해 된다. ㅇㅇ 내가 1타자에 슈도를 했었어야 했나봐 ^^;;;;.
그렇게 서버에 흡수 당한 슈도를 비롯한 일반인들은 그대로 아르카디아나 로우의 뜻에 의해 태어났다가 죽었다를 반복하면서 그들의 손발이 되어 일을 하거나 군인이 되거나....
현재. ..
헐 가르가드 할부지 현대에도 오셨네 ㅋㅋㅋ 투명화 버젼이지만.
가르가드의 생체 아이디가 슈도에게 남아 있어서 그 '네오스피아 영주권'의 자격으로 네오스피아 안에 텔레포트 가능.
과거의 슈도 라기 보다는 현재의 슈도가 과거를 기억해낸 형태 구나. 은발 이브가 그렇듯이.
좋아하는 여자애 하나 지키지 못하고 무슨 의미가 있냐고< 말하는거 자체가. ㅇㅇ.
는... 에리제, 레이, 호우.. 다 의지로서 남아있었구나. ㅠㅠㅠㅠ.
엘리제, '단장도 기다리고 있다' 라고?..... 'ㅅ'.....
21화 제목이 '최후의 기사의 귀환' ... 네. 그건 맞네요. 슈도.
그대로 로우와 격돌. 와... 말단이긴 했지만 신전기사로서 수행을 받은 몸은 확실히 다르구나.
그저 호우에게 잠깐 배우기만 한 '왕자님'과 기사로서 단련한 슈도는... 호각으로 다툴수 있을 정도.
지금의 슈도인데도 과거의 슈도도 같이 있는 형태라서, 로우랑 싸우면서 과거 이야기를 하는게 매우 흥미로움.
하긴, 이브를 불로불사로 만든건 로우 본인이지. 그 자리에 없었지만 호위기사인 슈도 또한 나중에 그 사실을 들어서 매우 복잡한 기분이 들었었다고.
두 사람 사이에 호우의 쌍검, 할부지의 도끼, 레이의 창.... 그리고 레이피어는... 몰랐었지만 에리제의 것이였구나.
기사들의 의지를 물려받은 무기들이 그대로 슈도 편을 들어서 나타남.
처음에는 상처받았지만 '나를 지키지 못한 너희들이 나를 멈출 자격이 있을거 같냐!!!! ' 라고 되려 성질내는 로우. ( .-.)...
모두 다 그대로 슈도가 로우를 멈추게 해주길 바라는구나. 특히 호우의 말이 인상깊음.
금발 이브와의 융합 의식 때문에 전뇌 공간에 있는 이브를 데리러 온 슈도.
그래, 슈도가 모든 기억을 되찾게 된 것을 알고 그와 3천년전의 인연을 알게 되는구나 ㅍㅅㅍ.
금발 이브고 어쩌고 하는건 관계 없이 지금의 '슈도'가 지금의 은발 '이브'를 좋아하니까.
... 아타르바는 엔딩 되서야 키스씬 나오더니 역시 얘들은 고백도 빠른 만큼 키스씬도 빠르군 ㅋㅋㅋㅋ
....나 베드 엔딩 루트대로 가고 있는거 맞지?.. 왜이렇게 모든게 원만해 보이지;;;;.
무사히 은발이 '금발'을 누르고 융합에 성공해서 나노머신의 힘도 얻고, 그대로 현실로 돌아옴.
그때까지 로우와 대치 중이였던 티어 블레이드 및 기사들의 의지(=무기)도 그대로고.
로우는 자신의 금발 이브가 사라진걸 알고 모든게 수포로 돌아갔따며 펄펄 뛰는데... 아르카디아?...
그대로 로우와의 "계약"을 빌미로 그를.. 흡수하고 나노 머신의 힘을 자신이 사용하게 됨. 이 루트의 최종 보스는 아르카디아군.
로우를 흡수한 이상, 남은 건 이브. 최후의 '인류'.
이게 뭐야 ㅋㅋㅋ 최종 전투씬에 왜 ㅋㅋ 보컬곡이 나오냐 ㅋㅋㅋ 어이 ㅋㅋㅋㅋ 아타르바 때랑 이렇게 차별하기야? ㅋㅋㅋㅋㅋ
아르카디아가 강력하긴 하지만 슈드와 이브는 혼자가 아니라 선배들.. 기사들의 무기가 같이 싸워주니까 ㅇㅇ
나노머신을 만들어낸게 아이나 였구나.. 티어 블레이드만 그런줄.. 'ㅁ'...
뭐야, 이키나리 아르카디아 시점이냐며.
... 성공한건가? 퀀텀 서킷 제대로 격파?
.. 베드 맞구나. 그대로 아르카디아를 소멸 시켰지만 이브는...피부도 머리카락도 잃어버린 '인간 형태의 프레임'이 되어 버림. 의식은 이브 그대로지만.
아르카디아가 소멸하면서 그녀의 육체를 침식 시키는 동시에 네오스피아의 외벽 베리어를 없애서 압사 직전 상태가 되고.
크레이들은 그대로 네오스피아를 부상시켜서 지상 근처에 올린 후 천장의 벽을 뚫고 지상위로 탈출 시키는 방법을 택하고. 이브의 '육체'를 재생 시키는건 포기.
크레이들 또한... 이브와 작별.
그대로 지상위로 돌아왔지만.. 이브는 그냥 기계고...
슈도는 이브와 함께 지상을 정화 시키는 일은 물론... 이브의 모습도 원래대로 돌려내 보이겠다고... 아 cg 넘 맘 아프다.. ㅍㅅㅍ.
해피 엔딩.
여기서도 이브의 '인간 육체' 옵션은 그대로네. ㅋㅋㅋ
어떤 루트든 간에 그렇게 전개 되는 듯?. 끝없는 수명인거 보다야 삼백배는 낫다만 ^_^
여기선 무사히 아르카디아를 격파 하고... 소멸? 시키고. 이브도 그대로.
대신 여기서도 뭔가 저지르긴 해서 전환로를 폭주 시키고 가버렸다.. 에라이 -_-.
전환로의 폭주를 막으려면 나노 머신을 사용해서 엄청난 에네르기를 써야 한다는데..즉.. 이브는 소멸. 뭐니 ㅎㄷㄷㄷ.
절체절명의 순간, .. 융합 되었던 금발 이브의 의식이 나타남.
이브는 물론, 예전 자신의 수호 기사였던 슈도도 알아보고 ^_ㅠ.
지상의 오염은 물론 전환로의 폭주도 자신이 막아내겠따는 금발 이브.... 그녀 혼자만이 아니라 이미 소멸된줄 알았던 로우까지.
그리고 아직도 남아있떤 기사들 또한 그 길을 따르고......
은발 이브를 보고 '내게 여동생이 있다면 이런 느낌이려나' ... 이 설정을 팬디에서 가지고 오는구나. ㅇㅇ
이번에도 네오스피아의 붕괴는 막을수 없어서 탈출 해야 하는데.. 역시.. 크레이들은... 못 데려오는구나.
아타르바 루트 때도 그렇지만 왜 크레이들만.. ㅠㅠ...
어떤 의미 은발 이브의 부모 같은 존재인데.. ㅠㅠ... 그렇게 웃는 얼굴로 '그 아이를 부탁합니다' 라고 해봐야.. ㅠㅠㅠ
엔딩.
그대로 네오스피아를 탈출 한 후 1년.
지상은 예전의 푸른하늘을 되찾고 ... (몇 천년 만에!)..
슈도와 이브는 '난데모야' + 고아원도 운영.
슈도가 네오스피아 에서 몇개의 씨앗을 가지고 온 덕분에 깨끗한 공기와 토양으로 '밭'을 만들어 식량도 조달 가능해지고..
아타르바는 카마인이 찾아와서 '살아남은 아타르바의 동생' 이라는 걸 찾으러 가게 되고 야쥬르는 여전히 행방불명. 자기 루트 아니고서는 모르게 되나봐.
슈도의 동생 병도 낫고.. 슈도 본인의 병 또한 무사히 해결.
이브를 찾으러 전뇌공간에 왔을 때 기존의 육체는 분해되고 나노머신에 의해 새 구축 된 육체라서 그렇다고.
티어 블레이드는... 금발 이브에게 '두 사람을 부탁해' 라는 말을 듣고 계속 곁에 있어주나 했는데 그대로 기동을 멈췄구나.
지상의 정화를 돕는 거대한 거목곁에서 잠자듯이 기대있는 다 부서진 기체를 보니 또 짠한데 그 자리에서 행복한 두 사람을 보는건 또 어울리고.. 네 그렇다구요. ㅠㅠ... 아흑.. ㅠㅠ. 해피 좋다. 다행이다.
넘나 꽉꽉 닫힌 전개에 이게 메인 히어로구나 싶고 대체 왜 1주차인건지 모르겠고 ㅋㅋㅋ 이렇게 만들어서 다 해결시켜 놓고 이러기냐.
아타르바 루트는 심지어 지상의 정화를 완벽하게 해결하지도 못했는데 여긴 금발 이브+로우+기사들이 다 알아서 해줬잫아. ㅎㄷㄷ..
정석의 '공주님과 수호기사' 설정 인 것도 그렇고. 이게 끝이 아니라는게 안믿겨요...ㅇ<-<...
여튼 자 다음은 로우!.
패스워드 9412.
자, 드디어 완댜님 구원의 시간이다.
은발 이브가 넘나 이쁜데.. 과연 내가 금발 이브와 로우를 어떻게 받아들일수 있을지가 관건임.
얘네는 얘네 나름대로 예뻐할수 있게 되면 좋겠는데....
여기서는 일단 조종자가 슈도.. 임. ㅇㅅㅇ.
오 드디어 야쥬르가 '눈 떴을 때' 의 상황이 나오는구나. 루트가 전개될수록 없었던 씬이 추가 되고 그렇네.
이런 아이러니.. 기억 못하는 사이에 적들을 '사살' 했어. ( .-.).... 암살자? 간첩? 으로서 몸이 베어 있다고 해야하나. 랄까 자기 뒤에 시체가 굴러가 있는데도 모르고 있냐며. ㅎㄷㄷ.
로우 시점. 아타르바가 보는 그게 아니라 진짜 로우 시점?.
최후의 날 부터 로우의 방황이 나오는듯.... 근데 생각해보니 정말 아무도 살아남지 못한 상황이네 지상은.
이때까지는 네오스피아에 가기만 하면 된다, 이브를 만날 수 있고 엘리제나 다른 사람들은 수명 때문에 죽었겠지만 '세대 교체' 했을테니 평온한 세계가 지속되고 있을 것이다... 등등의 희망을 놓진 않은 상태.
그렇게 떠돌던 때에 파괴된 대도시의 지하에서 아직도 작동되고 있는 기계를 발견하게 되고...그걸로 인해 아르카디아와 접촉. .. 싱가르의 통치 AI.
저 로우의 시점을 '창세기' 라고 하는구나. 지상의 인조인간들을 만들어내게 되는 계기?.
적 그자체인 아르카디아에게 분노를 표출해봤자 과거의 로우가 어떻게 할 순 없었고.. 거기다가 믿어 의심치 않았던 네오스피아의 주민들과 평화로운 세계에 대한 로우의 희망도 꺾어버림.
역시 그 화학 병기는 아르카디아가 준비한 공작 부대에 의해서 였구나...
100만인이 모두 다 죽어버린 '지옥'이나 다름 없는 네오스피아에 혼자 남아 있을 이브를 구하려는 일심으로 그 장소에 남기로 한 로우.
기계에 밝지 않은 지식을 총 동원해서 어떻게 해서든 네오스피아의 좌표를 찾기 위해 기계를 수리하려 들고.. 동시에 불쾌하고 용서할수 없는 적인 아르카디아의 '계속 들려오는 목소리 = 제안'도 무시함.
자. 창세기 3편에서 어떻게 로우와 아르카디아가 손 잡게 될지는.. 뭐 뻔히 보이긴 한다만 ^^;
이 루트에선 카마인이 초기 단계에서 그 '기술자'와 같이 로우의 정체를 알게 되는군. 다행히도(?) 카마인도 기술자도 무사히 도망치긴 했지만.
앞으로의 전개에서 카마인이 적으로 등장 안하려나...?
로우 루트 등장이구나. ㅎㄷㄷ.... 티어블레이드에 전송 되려던 때에 뒤에서 로우가 등장.
티어블레이드가 대파되고 이브가 로우에게 인질로 잡힌 상태에서 덤비려던 찰나에... 예의 그 야쥬르의 배신.
근데 이번엔 지하가 아닌 이브의 집 앞 이라는게 다른 점이네.
카마인 시점 등장.
기술자와 헤어지고 그 아이디를 추적해서 도착한 곳은... 아타르바가 살고 있던 폐쇄된 저택?. 군부 지하에 있었구나.
그곳에서 주운 데이터 칩을 재생해보니.... 리그?. 동생들을 위한 기록이라고. 카마인이 그걸 보게 되는구나.
여러모로 비중 쩌는 조연일세.
창세기 3.
갑자기 금발 이브의 모습이 환영 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
기억의 오버 플로우. 뇌의 기억 용량에 한계가 오기 때문에 오는 발생.
처음에는 눈을 감는 걸로 회피하려 했지만 점점 증상이 심해져서 눈을 뜨나 감으나 계속 나타나게 되고... 이브도 그래서 종국에는 미치기 직전까지 갔었지. ㅠㅠ...
..... 아르카디아가 보존하고 있는 서버에 있는 전 인류가 50억... 너무 현실적인 단언데....그리고 그게 다 멸종했다니 그건 그거대로 또 공포고;
와 이 색히 사람 설득이랄까 꼬득이는것도 보통이 아니네. 자신의 서버에 있는 '죽은 인류' 들이 '이상향'에서 살고 있다는 것 처럼 보여주는데.
요 앞에 슈도 루트에서는 은발 이브가 확실하게 부정했다고. 그건 자유의지로 존재할수 없는 아무것도 없는 세계일 뿐이라고.
...그래도 혼란과 절망속에 있는 로우한테는 되게 그럴듯하게 다가오겠지.... 로우와 같이 괴로워 하는 이브를 구해야 한다는 악마의 속삭임도 추가하고.
그대로 아르카디아와 계약을 맺고 그가 건내는 '바이러스'로 나노 머신 안에 심는 일을... 로우 본인이 동의한 거구나. 결정체를 자신의 두부에 찔러 넣는 일마저도 서슴치 않고.
여기까지의 로우는 그래도 .. 조금은 다른 방식이지만 이브와 살아가는 것을 원하고 강해지길 원했는데 그게 3천년이 더 흐르다보니.. ㅇ<-<
저 작업 끝내 기억의 일부를 무사히 차출해 내는데에 성공하고 그걸 아르카디아가 기억 보체에 보관 함... 이 기억들이 아타르바 형제들 육체에 들어간 거..겠지. ㅇㅇ
과거 기억 파트. 여기서는 아타르바도 없이 이브 혼자라는 점이지만.
음?... 스킵이 안되나 했더니 로우 시점이네?
꼬꼬마.. 유치원생 정도의 금발 이브와 로우네. 저렇게 어린 시절부터 소꿉친구 였구나.
로우의 이브에 대한 강한 애정도 뭐.. 이해는 될 듯. 그리고 울보에 기가 약한 로우보다 ㅋㅋ 저 시절부터 강인한 여자애였네.
이제 동일한 과거 파트 = 스킵 가능.
3천년 전, 이브, 엘리제랑 헤어진 이후 탈출선에 탔지만 그 직후 바로 격추 당해서 건물 더미에 깔려 버리고... 그 후 몇백년 간 잔해 더미에 묻혀서 가수면 상태로 있다가 지각 변동으로 도시가 바다에 가라앉은 후에 일어날 수 있었다고 함....
그 때네, 이브가 네오스피아를 지상위에 부상 시키면서 지각 변동을 일으키게 된 그 때. 그럼 이브보다는 짧긴 한데.
같이 죽으려는 이유는... 두 사람 다 기억의 오버플로우 부분을 어떻게 할 수 없음. 이브는 다른 육체를 만들어서 뇌만 옮긴 상태로 회피 했고, 로우는 기억 자체를 떼내세 클론에 심는 식으로 회피 했지만 언젠가는 한계가 오기 마련.
그래서 금발 이브로 되돌려 놓은 후 '대칭 소멸'로 육체와 뇌를 버리고 전자 세계에서 같이 영원히 살아가자.. 인데 그렇게 안될껄.. 아르카디아를 믿지마라.. ㅍㅅㅍ....
아타르바 시점. 무사히 크레이들과 합류.
야쥬르를 만나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는가 했는데.. 여기서 카마인 등장.
역시나 아타르바와 크레이들을 도와주네.
이브는 거의 포기 상태네. 동료들이 곁에 없는것도 그렇지만 금발 이브와 로우의 괴로운 과거를 봐서, 자신의 '살고 싶다' 라는 의지가 저 두사람의 재회를 막을 정도로 강한거냐.. 라고 자문하면 그게 아니다 싶을 정도로는.
엘리제의 전송 매체. ... 죽기 직전에 남긴 음성인가베.. ㅠㅠ...
독가스에 당해서 바로 죽은게 아니였구나.
엘리제의 말로 다시금 마음을 고쳐먹고 구해주러 온 카마인+ 아타르바와 같이 도망을 시도.
분노한 로우가 펄펄 뛰면서 지금의 은발 이브를 죽이고 금발 이브에 강제로 융합을 시도하려는 때에 슈도 당연히 등장. ...음?.. '왕자님' 이라고 부르는거 보면 과거를 기억해낸 신전기사 슈도...인가?. 이래서 공략 제한인가베 로우.
헐... 카마인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활약해.
리그의 영상이.. 얼레? 아타르바와 도망칠때 한 번 죽었는데 아르카디아에 의해 소생했다고?. 이건 또 첨 보는 전개다.
역시 아르카디아 이 개쉑. 서버 내의 이상향은 무슨 얼어죽을. 50억의 인구를 죄다 보존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압축' 해서 수치화 시켜서 그냥 냅둔 거라고. 지금까지 로우를 속인거임.
리그는 그 사실을 간파해서 아르카디아에게 반격하고 그 때문에 다시 죽었는데.. 그 죽기 몇초 전 이 모든걸 영상 데이터 칩에 남겼던 거.
그 사실을 알고 폭주한 로우는 등장한 아르카디아에 의해 나노머신으로 인해 분해 되고.... 일단 죽었다고는 되어있지만 마사카 -ㅅ-.
여기서도 슈도랑 아르카디아의 싸움이네 일단은.
아르카디아를 막기 위해 은발 이브는 크레이들에게 부탁해서 금발 이브의 봉인을 풀기를 결정하고.... 슈도와 아타르바는 몇백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은발 이브를 되살려 내겟다고...
자 이제부터는 금발 이브와 로우의 시간인가.. 씁.. ㅠ
대화창이 아예 노란색 빛을 뛰는거 보면 본격적으로 금발 이브구나.
그러나 잠들기 전 미쳐 폭주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은발 이브가 봐왓던 모든 기억을 다 받아오고 감정도 이어온 만큼, 예전.. 미치기 전의 올곧은 이브로 돌아와서 아르카디아도 격파.
3천년간 잠들면서 전환로의 힘을 다 축척해서 로우의 그것을 빼앗은 아르카디아 보다 더 강하다고. 아르카디아는 동그란 구체 형태로 줄어듬. 끝이 아니겠지 아직은.
창세기4.
아르카디아와 계약을 맺은 후 지상에 올라와서 인조인간 공장을 100여년에 걸쳐 찾아낸 로우.
아르카디아의 데이타에서 기존 인류.. 싱가르와 유니온 국민의 인격과 지식만 가져오고 기억은 둔 채 인조인간을 만들었지만 지식 수준은 유아 수준에 불과.
그래서 그들의 문명이 발전하기를 기다리는 동시에 로우와 아르카디아가 그 인조 인간들에게 지식의 전파를 돕고 그들이 나라를 이루어 발전하는 것을 도와 주게 됨. 창세기의 신 처럼.
그렇게 3개의 나라로 나뉘어져서 발전 되었을 때,아르카디아는 그들의 더욱 진화된 기술을 가질수 있도록 '전쟁'을 일으키라고 조언.
.... 그래서 의도적으로 '전쟁의 불씨'를 붙여서 싸우게 한 후, 로우는 그들에 대한 '인간적인 감정'을 버리고 '도구'로서 보기로 결심하게 됨. 나름 친하게 지냈던 소년이나 가족 처럼 지냈던 소녀 ..등등, 모두 다 자신의 짓으로 죽었으니.
뭐랄까... 내가 로우를 좋아하기가 힘들거 같아 뭔가 음... 이브를 구하기 위해 라는 최종 목적이 있는것은 알고, 천칭에 올려서 비교 할 수 없는 거라는 것도 아는데. 이래저래 다 둘째 치고라도 얘는 너무 약하네. 마음도 몸도 약해. 왜 애가 유니온의 지도자로 택해진걸 까나. 비극이 일어난건 막을수 없었다지만 지금의 현생 인류에게는 로우가 또 하나의 비극이나 다름 없는거 같은데.
그냥 불쌍하다고 안타깝다고 내버려 두기엔 뭔가..음. 내 심리 적으로 그냥 좀 거리가 생기게 됨. 엄청 싫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맘에 안들어.
후반부에 어떻게 행동하냐에 따라서 또 달라질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로우가 은발 이브를 너무 도구나 이레모노 취급하고 끝난게 화가 나기도 하고.
일단락 되서 모두 다 함께 이브의 집에 들어옴.
역시 슈도는 기억을 되찾아서 금발 이브를 '히메사마' 라고 숭배하는구나. 뭔가 복잡 미묘한 기분..^^;;
인조인간은 뇌 부분이 생체 컴퓨터 인것 빼고는 생식 기능까지 완벽하게 보통 '인간' 이구나. 이거 하나만은 잘했네 아르카디아, 로우.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된건 아니고, 이브가 의식이 없을 때 금발 이브의 '육체'에 바이러스를 심어둔 아르카디아. 로우의 그것과 같은 것.
이대로 가다간 나노머신 통채로 빼앗기고 다시 아르카디아의 봉인이 풀릴 수 있으므로 일부러 봉인을 풀어서 최종 결착을 맺는 방식을 택함. 아르카디아의 데이터 안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빼내서 백신을 만들기 위해.
로우랑 제대로 재회하고 서로 울고 ...음... 흠.... 뭐랄까 되게 식은 기분으로 보게 됨. 역시 로우는 약했던 거구나. 근데 난 모성애가 없어서 그런가 부둥부둥 못해주겠다..'ㅅ);;;. 성장하는 남주 카데고리에서 묘하게 빠지는 느낌이야.
아타르바가 가지고 있던 검. 그거 로우 것...이 아니라 정확히는 길 오빠의 것이였네.
둘이서 나노머신 시술을 받기로 결심 하고 보고 하러 갔을 때 길이 로우에게 주었던 것이라고.
많이 다르고 의도도 다르고 그렇지만.. 야쥬르랑 뭐가 다른 걸까 로우가... 하 극단적이 되어 가.... 전개는 되게 따뜻따뜻하게 흘러가는데 나만 식은눈이야..
아타르바와 슈도를 걸치면서, 은발 이브와 다른 사람들 시점으로 로우를 봐온게 너무 길었던 건지 뭔지, 아님 감정 이입을 앞쪽에 너무 해버린건지 뭔지. 여튼.. 그렇다.
목소리에 비해서 CG가 너무 소년소년.... 10대 초반의 .. 12,13살 소년 같은 이미지인데... -ㅅ-.
아니, 네가 이제와서 그 입으로 '또 하나의 이브도 지키겠어' 라고 누케누케토... (분노).
아니야 애들아. 서로 용서해줄께 용서 해줘 이럴때가 아니라 늬들이 사과 해야 할 대상은 다른 곳 수십,수백, 수천만명의 사람들이 아닐까. 특히 로우.
뭐니.. 악당 위에는 악당이 있다고 '그랜드 크리에이터'라는 게, 아르카디아에게 사명을 내리고 모든 짓을 꾸민... 형태도 없는 악역? =ㅅ=
나는 그렇다 치고< 로우, 크레이들, 슈도, 카마인, 금발 이브, 아타르바 등등 사이가 좋네 'ㅅ'
나노머신 시술 받을때 로우가 15살 이였다고. 소년 소년 하구나..
키도 작고 꼬꼬마라고 슈도랑 아타르바, 크레이들이 무시? ㅋㅋㅋ 가지고 놀기 시작하니 '무슨 생각이 그래. 난 15세는 15세라도 3015세 라고!!!' 하고 버럭 성질냄.
로우는 어째 금발 이브 앞에서만 시오라시이 연약한 소년 삘이고 딴 사람 앞에서는 여전히 '이 별것 아닌게!' 하고 우에까라 메센으로 깔봄 ㅋㅋㅋ.. 3천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성질이 더러워 진건 바이러스 때문이 아니엿던 걸로. (흐릿)
아나.. 야쥬르 잊고 있었네. 완벽하게 잊고 잇었어;;
최종전이 벌써 시작인가? 선택지 아직 하나 남았는데 'ㅁ'..
역시 무기에 깃든 기사들은 여기서도 말을 걸어 오네. 하긴, 신입기사인 슈도도 도와줬는데 자신들의 공주님, 왕자님이 싸우는데 오죽할까. 길 오빠는 없지만.. ㅍㅅㅍ.
아르카디아가 전환로에 또 덫을 설치해서 전환로 재기동과 동시에 그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듬. 기사들의 무기들이 다 소멸되고...
지하에 있던 슈도들도 .... 야쥬르가 개과천선 하는거 이번이 첨인거 아님? ㅎㄷㄷ.
폭발에 휘말린 슈도를 대신해서 그 파편을 몸에 맞고 사망. ... 앞에선 왜 이렇게 안햇니.. ^_ㅠ
왜 자기를 감쌌냐고 물어보니 '전부 다 이 육체 때문이다. 이 짜증 나는 육체 때문에. ...이게 무슨 말인지는 야쥬르 루트 가봐야 알듯. 애도 육체가 지 육체가 아닌가베.. 이 겜은 그런 케이스가 넘나 많아서 이젠 놀랍지도 않다. ㅋㅋㅋㅋ
흠.. 그러니까 전환로 자체는 유니온 시대 이전의 황금 시대 때 부터 존재햇던 것으로 모토모토 '나노 머신'이 들어가 있어서 자동 회복이 가능한 것이였음.
그 전환로를 부숴서 빼내온 나노 머신으로 각각 이브와 로우의 몸에 심었다는 거.
즉, 재 기동된 전환로를 부숴서 1인 분의 나노 머신을 빼내 아르카디아랑 대칭 소멸을 작전으로 세우는 것임.
근데 그렇게 되면 네오스피아의 유지가 불가능해 지고.. 크레이들은 이 루트에서도 이별인가 ^_ㅠ... 본인은 방법이 있다고 하지마 ㄴ거짓말인거 다 알아. ㅍㅅㅍ..
압도적인 아르카디아의 힘에 맞서서 티어 블레이드의 재생을 포기하는 대신, 소멸되었던 기사들의 무기를 소생 시켜서 그들에게 '전환로 파괴'를 부탁하는 이브와 로우.
그리고 베드 엔딩 돌입.
아르카디아는 없앨 수 잇었지만 동시에 이브 또한 소멸. 나노 머신은 그대로 로우 하나 사람의 것으로 뭉쳐서 들어가게 됨.
이브의 소멸 직전에 크레이들의 금발, 은발 이브의 데이터를 최대한 끌어 모아서 자신의 보디 안에다 넣어 두었고, 곧 네오스피아가 멸망하는 지금 AI인 자신의 의식 또한 필요 없으니 스스로의 데이터를 삭제하고 두 사람의 데이터를 부상 시켜서 의식은 되살려 보겠다고.
역시나 희생 되는건 크레이들이고.. ㅠㅅㅠ...
그 후 지상으로 돌아가 수년, 수십년, 수백년에 걸쳐서 지상위 세 나라의 전쟁을 멈추고 대기를 정화시키는 등의 일을 한 후에.... 로우와 이브의 '마지막'이 옴.
시간 적으로는 수천년은 더 살앗을려나. 본인이 세는걸 포기 했으니.
나노머신은 '반 영구적' 인 거지 '영구'는 아니였구나.
긴가민가 했는데 크레이들의 바디 일 뿐, 의식은 이브 그대로네. 로우랑 대화도 하고.... 뭔가 조금은 안심이 되었긴 한데.
자신이 저지른 죄를 대신해서 그 오랜 시간 동안 지상위를 돌아다니면서 나노 머신의 힘으로 지상을 정화 시키고.. 지금의 인조 인류들은 전 세대의 인류와 같이 병 없고 장 수명을 가지게 되었다고.
크레이들의 바디에 금발, 은발 이브의 특징이엿던 장미 꽃을 달아놓으니 더 이쁘네. 아련 터진다.
로우의 끝도 다가오지만, 기계인 크레이들의 수명도 사스가니 몇천 년 더는 못 버티는군. 로우 보다 먼저 '기능 정지'가 옴.
그리고 로우도 끝...
뭐랄까, 로우 루트 통 틀어서 이 베드 엔딩이 제일 좋은건 왜죠.. ^^;;;
로드 해서 해피.
아르카디아에겐 아르카디아의 정의가 있었다..라는 식으로 정리가 되는 것인가 흠.
마아, 이브와 크레이들의 관계완 완전히 다르지만 그래도 로우에게는 몇 천년간 같이 있었던 관계니 뭔가 마음에 남는건 있겟지.
오. 이 루트엔 크레이들이 무사한가베 ㅠㅠ. 메인 컴퓨터에서 있는 대로 정보를 끌어 모아서 지상의 정화를 돕기 위한 지식을 가지고, 이브, 로우, 기사들의 무기들과 같이 붕괴 되는 네오스피아에서 탈출.
몇 달 후. 군부가 완전히 통제력을 잃은 상태 라는군.
골렘을 탄 강도들이 마을을 습격해서 강도짓 하는 사이에 로우가 티어 블레이드로 해치우고... 티어블레이드가 지상 밖으로 나오다니 놀랍다 ㅇㅁㅇ. 멀쩡한 상태로!
지상의 오염 물질은 전환로에서 나온 유해 물질 때문이였다고 앞에서 되어 있었는데 그게 사실은 전환로 안에 있는 나노 머신이 열화되어 생긴 것이였다고. 루트 별로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는군.
크레이들이 백신을 만들어서 순차적으로 지상의 정화를 진행하는 중.
아 놀래라; 은발 이브가 '크레이들의 육체'에 데이터 화 되어서 들어가 잇는 거구나. 난 순간 베드 엔딩의 그것 처럼 크레이들이 사라졌나? 했는데 크레이들은 아르카디아의 '퀀텀 서킷'의 힘을 빌려서 '인간형 육체'를 가졌다고. 루트의 그것인가베 ㅋㅋㅋ
음. '살아 있다는게 좋은 것 인거 같아' 라고 말하는 지금의 야쥬르는 일단 기억을 찾지 못한게 맞는거 같다. 그럼 이게 본성?.
나중에 착해(?)지면 이렇게 바뀌는건가?..음.. 근데 프로뮤 대사 보니 아닐거 같아. ㅋㅋㅋ ^_ㅠ
이브와 산책 하고 돌아온 그날 밤, 심각한 두통에 시달리는 야쥬르. 08-3 .... 연락....
아르카디아가 강제로 연락을 취하려 드는건가? 슬슬 기억을 되찾을 조짐이 보임.
퀸의 공격에게서 이브를 지키는건 야쥬르 루트 답게 야쥬르.
자신의 상처에서 나온 피를 보면서 상태가 이상해짐. 슬슬 기억이.. ㅍㅅㅍ.
전장이라든가 전투 상황이 오면 암살자 뺨치는 수준으로 강한 실력을 드러내는가베.... 퀸의 로봇들을 차례차례 나이프 하나로 격파할 정도로.
그러다가 일단은.. 다시 평상시의 야쥬르로 돌아온...?... 맞니? @_@;;
이게 머야 ㅋㅋㅋ 슬라임 퀸을 상대하기 위해서 슈도가 티어 블레이드를 부르고 온건 좋은데 콕핏에 소환 된건 이브 뿐. ㅋㅋㅋㅋ 슈도는 지하에 있어서 그렇다고. ㅋㅋㅋ '권외' 라니 이런게 있어도 되냐. 야쥬르를 조종자로 만들기 위한 설정이냐며 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 조종 못하는 이브가 서툴러서 티어블레이드가 바닥에 뻗은 상태에서 화면에 커~다랗게 야쥬르의 얼굴 등장. 땅 위에 누워있는 티어 블레이드의 얼굴.. 정확히는 눈 부분 근처까지 온거구나 ㅋㅋㅋㅋ
잘은 모르지만 조정해 보이겠다고 호언 장담 하자마자 바로 전류 지지직 ㅋㅋㅋㅋ.
조종자로 선택받지 못한 사람이 건드리면 오는 반응 이긴 한데.. 그거 말고도 티어 블레이드가 3천년 전의 '야쥬르'를 기억하고 있다면 누가 머래도 못 봐줄 상황이긴 하겠찌. ( .-.) 적중의 적이니.
'내 어디가 맘에 안드는지는 모르겠지만' <... 기억 찾으면 알게 될거야 .티어블레이드의 거부 반응의 이유를. ( .-.)
?. 연구실 바닥에 떨어져 있던 아이나상의 귀걸이가 반짝이더니 티어블레이드가 야쥬르를 인정함.
.. 아이나상의 의지도 저 귀걸이에 깃들어져 있나?. 이브는 .. 금발 이브는 내내 저들을 보지 못했을 뿐 항상 곁에 있어 줬었나봐.
근데 왜 야쥬르 루트에 아이나상이 나오지? -_-?. 과거에 둘이 뭔가 있었나보다.
조종자의 반지와 .. 변형된 티어 블레이드의 갑주. 근데 ㅋㅋㅋ 변형 되기 전에 마지막이라고 말하는 듯이 또 전류 공격 해주심 ㅋㅋㅋ 받아들이긴 받아들이는데 너 맘에 안들어 라는 표시로 보이는건 나뿐인가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절체 절명의 순간에 '무기'들이 조종자를 인정해주지 않아서 무기 소환이 불가능.
온라인 상태인데도 크레이들의 소환 명령을 '거부' 하고 있다고 ㅋㅋㅋ
야쥬르 왈 ' 혹시 나, 예전에 저 기사님들에게 뭔가 무례한 짓을 한걸까나' < ... 무례란 단어로 끝낼 수 없는 수준의 짓을 하긴 했어 응. ㅋㅋㅋㅋㅋ
진짜 웃음 밖에 안나온다 ㅋㅋㅋㅋㅋㅋ
퀸의 공격을 피해 다니다가 초반, 퀸을 만나게 된 '유니온 인 100만인의 무덤' 지역에 오게 된 야쥬르와 이브.
퀸은 그 장소를 지키는 것을 '금발 이브'의 명령을 받았으므로 여기서는 아무것도 해오지 못하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야쥬르는 '좀 맘에 걸리지만 네가 먼저 공격한거니 어쩔 수 없다' 라는 식으로 티어블레이드로 그 무덤을 짓밟는 식의 공격을 하려고 듬.
그러자 목소리가 ㅋㅋㅋ 이거 레이상이죠? ㅋㅋㅋㅋ 한숨 쉬듯이 '진짜 보기 힘드네요' 라고 말하고는 창이 소환됨. 네가 너무 무챠쿠챠나 공격을 해대니까 내가 졌다. 이런 느낌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야쥬르가 쓰는건 3번 무기. 레이상의 장창 인가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ㅋㅋㅋㅋ 창을 쥐자 마자 또다시 '파지직' 전류 공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약속된거야? ㅠㅠㅠ 근데 이번에도 짧으니까 됬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야 그렇다구요. ㅋㅋㅋ 티어 블레이드도, 장창도 다 너한테 원한이 철철 흘러 넘치는 '사람들' 이라서 그래 ㅋㅋㅋ 이정도 벌은 벌도 아니고요. ㅋㅋㅋㅋㅋ
옆에서 보는 이브는 '슈도 때는 안 저랬는데...' 그야. 신입 기사인 슈도와 첩자인 야쥬르에 대한 반응이 같을 순 없지. ㅋㅋㅋ
루트 통틀어서 저 '묘지' 들에 대해 이브가 제대로 생각하는 모습은 나온적이 없었네 그러고보니.
크레이들과 단 둘이 살며 '죽음'을 몰랐떤 시절의 이브가 아니라 슈도가 다치고 이런 저런 사건을 겪으면서 그 의미를 알게된 지금의 은발 이브에게는 저 백만인의 무덤은 큰 충격 그 자체. 자기 혼자만 네오스피아에 남았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거고.
그 곳에 나타난 야쥬르는 두손 가득 한아름 꽃다발을 안고서 이브와 같이 무덤마다 꽃을 올려두기 시작.
.... 생각해보니 저 유니온 인들은 모두 다... 아직 확실한건 아니지만, 아마 높은 확률로 야쥬르에 의해서 죽었을 거 가튼데... 이게 상상 이상의 큰 죄렷다.... 1,2명도 아니고 100명 1천명도 아닌 100만인. 업보란게 있다면 그야말로 수억번은 다시 태어나도 못 갚을 죄긴 한데... 이걸 못 받아 들이는 사람들은 야쥬르 루트가 도저히 용납 안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듬. 난.. 어떨까. 그냥 지금으로선 대강 아는 정도에서도 맘에 드는데....
저번 전투 때 자신이 밟으려고 했었던 사람들 무덤 수 만큼의 꽃. 사죄의 뜻.
... 기억이 돌아오지 않은 야쥬르는 이렇게 상냥한 사람인데. 이게 본성일 텐데.. 이제부터가 큰일이지. 뭔가 벌써 부터 맘이 아파옴. ㅠ_ㅠ.
아 맞다. 저 무덤들은 그저 십자가 일 뿐이였지. 기억났네.
예전의 난 진짜 나쁜 놈이였을 지도 몰라 라고 웃으면서도 자기 혐오에 빠져있는 야쥬르.
역시 은발 이브는 나의 천사다.. ㅠㅠ.. 죽은 사람은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살아가는 사람은 살아간다.
이게 야쥬르 루트의 큰 줄기가 될지도 모르겠는데. 일단 죄책감과 죄악감은 따라 다닐거 같으니.
적어도.. 로우 루트에서는 그것에 대한 사죄가 없었어.. 창세기 3탄이던가 어디던가, 이브를 구하기 위해서라지만 자신이 창조한 사람들에게 일부러 전쟁의 씨앗을 뿌려서 많은 이들을 죽게 한 행동 이라든가. ... 씃 다시 생각해도 씁쓸하다.
이제 알았는데 야쥬르 손톱이 새까메....쇼 세요?.... 아님 유우? < ㅋㅋㅋㅋ.
정했어. 난 이브의 기사가 될께. .. 이 대사가 프로모에 나온 그거랑 연관 되는구나.
근데 진짜 그렇게 되기 까지 많이 길꺼 같다 야쥬르.. ^_ㅠ... 지금 두 사람이 너무 호노보노 따뜻해서 앞으로의 전개가 벌써부터 츠라이 ㅇ<-<
점점 기억이 돌아오는 기분인데...
0834. 몇 번이고 되풀이되서 야쥬르에게 들려오는 야쥬르 본인의 목소리.
저 실루엣. 아르카디아지. -_-
야쥬르 본인이 스스로 뭘 하고 있는지도 기억 못하면서 센트럴 타워 중앙부에 들어와 '정시 연락'을 시도 중.
아이디를 0834까지 썼지만 비번은 기억 안나는 상태.
아르카디아 말로는 '그 새로운 육체는 오른손의 지문에 지문 패턴을 등록해서 이걸 쓰면 된다' 라고... 안돼.. 그 정시 연락이라는거 하면 분명 아르카디아와 연결 될거 같다고..ㅇ<-<.
상냥한 야쥬르와의 씬들은 이게 끝인가보다. 기억 찾을거 같아. ㅍㅅㅍ.
오우 시발. 싱가르의 문장 끄져 (/ ㅇㅍㅇ)/ㅛ
...아아. 아르카디아가 야쥬르의 존재를 착지했어.... 시발. ㅠ_ㅠ.
'그 순간 나는 모든것을 기억해 냈다' ......... 1인칭도 보쿠에서 오레가 되셨음. 네.. 그렇죠. 하...
이제부터 배신의 서막이 시작된다.. 끄흐흡.. ㅠㅅㅠ)....
그럼 이 시점 의.. 다른 루트의 야쥬르는 이미 배신 하려는 상태였네.
슈도는 이미 조종자의 자격을 잃어서 로우와 싸울 수 있는건 야쥬르 뿐. 인데... 인데....
지금의 야쥬르는 너무 '그럴듯 하게' 연기해서 와 진짜.. ㅍㅅㅍ.
문득 떠올랐는데, 로우는 야쥬르를 모르나?. 3천 년 전에 접점이 없었을까나.
의원인 야쥬르와 의원장의 아들인 로우는... 글쎄, 한 번쯤은 인사 받앗을 확률도 있을텐데. 금발 이브의 기억에도 있을 정도인걸.
아님 3천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도오데모 이이< 인간은 잊어버렸을 지도.
같은 맥락에서 신전 기사인 슈도의 얼굴도 모르는 걸까나. 뭐, 매번 가면을 쓰고 다니긴 했지만 소꿉친구에 나중엔 약혼자가 된 여성의 호위 기사인데. 엘리제는 알면서.. 'ㅅ'?..... 뭐 이렇게 따지면 끝이 없을 테니 모르는 걸로 뚱치자. ㅋㅋㅋㅋㅋ
야쥬르 너 이자식. 로우의 힘에 압도 당한 것 처럼 굴면서 일부러 티어 블레이드를 '파괴' 시키게끔 유도한거지. 안그러고선 그런 실력을 가지고서 앗사리 포기할리가. 랄까 이미 배신 모드니 말할거 있나 -ㅅ-.
이자식 ㅠㅠㅠㅠㅠ 이브의 배를 때려서 기절 시켰어 ㅠㅠㅠ 나쁜 놈 ㅠㅠㅠ 나쁜 시키 ㅠㅠㅠㅠㅠ
싸우는 것으로 나의 존재 의의를 내보인다. < 야쥬르의 시점인데.. 흠..
네.. 야쥬르 네가 바로 그 '실행 부대' 의 대장이였구나..... 응... 이제 부터 큰일이다.. ㅎㄷㄷ....
태연한 얼굴로 태연하게 모두를 배신하고 태연하게 생각 하다가 갑자기 몸이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데 그 이유가 '죄악감'.
3천년 전, 야쥬르는 스스로 바래서 마인드 컨트롤을 받아서 죄의식 이라는 점을 없앴음.
하지만, 네오스피아의 건설한 유니온에서는 마인드 컨트롤 기술 자체가 금지 되어 있었고, 지금의 야쥬르의 육체는 그 유니온 기술로 되살아난 것으로, 마인드 컨트롤 자체가 듣지 못한 상태라는 거.
단지 며칠 정도 밖에 지나진 않앗지만 기억이 없었던 상태에서 소중한 동료였던 그들에게 심한 짓을 한 거 자체가 몸이 거부 반응을 일으켜서 총도 쥐지 못할 정도로 심한 구토감과 괴로움을 동반하게 됨. 흐음...
이런 '쓸데 없는 것'을 없애 버리고 싶지만 다시 한 번 더 마인드 컨트롤을 받을려고 하지만, 지금의 야쥬르의 육체는 유니온 제 이기 때문에 마인드 컨트롤을 받을 기능 자체가 존재치 않음.
그러니, 지상 위에 올라가서 새로운 바디를 준비 할 때 까지 그 죄악감이라는걸 누르고 버텨 봐라. .. 라는게 아르카디아의 설득인데.
어휴.. 콘돗찌 악역 연기가 너무..너무...너무 개시키 연기야..ㅇ<-<.....
'너의 가장 소중한 기사를 죽인건 나인데 말이야' ... 길오빠 죽인거 너 맞군요.. 흐... 흐으... ㅍㅅㅍ...
이브의 과거를 알게 되는 과정이 지금까지의 그것과 다르네.
로우랑 야쥬르가 다투고, 이브가 과거를 알고 싶어 하니까 로우가 직접 '보여준다' 라고. 그리고 야쥬르가 한 짓이 이번에 확실히 알 수 있게 될 듯.
과거의 '야쥬르' 시점이다. 자... 각오를 다지고 봅시다 ㅠㅠ.
부하들을 데리고 유니온 들이 이동된 네오스피아로 침입한 의원 버젼 야쥬르. -_-. 독가스 살포를 위한 준비는 부하 병사들에게 맡기고 그의 목적은... 아이나였군. 역시. 역시 ㅠ_ㅠ.
아이나 누님이 그렇게 쉽게 당할리는 없고, 과학 기술자인 그녀 답게 몸에 보호 및 공격용 로봇을 심어 두었고......지만 야쥬르에겐 안먹혀.
꽤 많이 상처 입었지만 길 오빠 도착. .. 는 네오스피아에 있었구나. ㅠㅠ.
하긴 슈도 편 때 밖에서 싱가르 병사들과 싸우는 신전 기사단들에 길 오빠는 없었으니까.ㅇㅇ
잠깐. 오라버니도 길도 너무 무서......ㅇ.... 갑자기 눈동자에 동공이 없어지다 싶을 정도로 길게 변하니까 무슨 귀신 같잖...ㅎㄷㄷ;;;
야쥬르는 암살자로 살기 위해 별의 별 걸 다했구나. 마인드 컨트롤에다가 통각 차단까지. 그야말로 목숨 생각 안하고 덤비는 싱가르 다운 방식이다. 아니 아르카디아 다운 방식이지.
길이 야쥬르를 붙들어서 치료용 포트 안에 집어 넣고 아이나가 거기에 봉인해서 3천년이 지난 지금 이브들이 발견했던 거구나. 고대인 인줄 알았지만.. 고대인 이기 전에 앞서서 적이였다는 걸 모르고. ^_ㅠ.
야쥬르는 봉인 되었지만 그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은 아이나와 길 또한 살아남을 수 없었을 테고... 마지막의 힘을 짜내서 독가스 살포까지 명령 내리고 그대로 봉인.
이후는 이브가 봐왔던 나머지의 과거 그대로. .... 자, 금발 이브는 이제 어떻게 될까. 사스가니 용서 못할거 같기도.. ㅠ_ㅠ.. 로우도 그렇겠지만 금발 이브 입장에서는 아버지 어머니나 다름 없던 아이나와 길을 직접 죽인 상대인걸.. ㅠㅠ...
...? 은발 이브가 이상해. 악의? 분노가 생겨나고 있는... 금발 이브의 그것인가?.
야쥬르. 아르카디아가 로우에게 그의 처분을 맡겼구만. 팔렸네 팔렸어.
본인은 매우 냉정하게 '그럼 이걸로 끝내지 뭐. 어차피 이 말도 안듣는 육체도 질렸어'. 라고 죽을 생각도 하고 있음. 애시당초 검은 티어 블레이드와 '골렘' 따위는 상대 조차도 안되니 그냥 야쥬르 보고 죽으란 얘기고.
티어 블레이드와 골렘 이라는 큰 전력 차에도 불구하고 전투 실력과 센스는 야쥬르를 도저히 이길 수 없고. 분노에 찬 이브는 더 큰 힘을 원해서 금발 이브의 나노 머신을 불러냄.
야쥬르 생포 후.. 베드 엔딩 1. 죽여 봅시다 (~_~).
... 되게 간단하네. 죽인다 선택 하자 마자 은발 이브의 의식이 끊기고 반 미친 금발 이브의 '오빠...아이나상.. 나 해냈어' 라는 문구가 끗.
근데 뒷 배경이 넘나 섬뜩하다. 거대화 금발 이브의 그것이쟝..ㅎㄷㄷ.
로드.
못 죽이는 데다가 죄악감이 서서히 이브의 몸에도 영향을 끼치기 시작함.
야쥬르.. 3천년 전 부터 금발 이브가 너무너무 싫었다고. 진짜 전장도 알지 못하고 그저 지켜지만 하는 공주님 주제에, 있지도 않은 희망론만 내뱉는 그녀가.
이 모든 강렬한 증오는 '자신'이 아닌 금발 이브의 그 것임을 깨달은 이브. 거기다가 야쥬르가 기억을 되찾은 건 네오스피아 부상의 전날 이라는 걸 알고, 자신을 구해줬고 함께 시간을 보낸건 그의 본성이라는 것도 알게 됨.
아직 야쥬르를 좋아하니까 그를 죽일 수 없다고 판단한 순간, 금발 이브의 분노 찬 목소리. 나는 결코 그를 용서할 수 없다고... 그래 그럴줄 알앗다 ㅠㅠㅠ 그렇게 되는게 정상이지. ㅠㅠ
와씨 겁나 무서워;;; 금발 이브 폭주. 그것도 새빨간 배경에 검은 큰 글자야. ㅎㄷㄷㄷ.
몸도 기억도 마음도, 복수를 할 수 없다면 아무것도 필요 없어.!!!!
.........에?.. 아르카디아와 로우가 그대로 분해됨 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나 이게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 최강 보스 금발 이브 사마입니까.............. 충격....
생각해보니 로우 루트에서도 전환로의 에네르기를 그대로 지녔다고 했지. 엄청나게 강력하게.
금발 이브는 자신의 인격과 기억, 마음등을 지배하는 영역들도 초기화 시켜서 오로지 분노와 증오만 남은 상태. 이브고 뭐고도 없다고.
거기다가 네오스피아는 조금씩 이지만 부상 중인데, 이것도 금발 이브의 나노 머신의 힘에 의해서 임. 그녀가 미치기 전, 지상에 나가는 것을 바랬던 그 염원대로.
남는 건 금발 이브와 싸우는 수 밖에. 물론 야쥬르는 협력 안함.
아르카디아도 없는 상태에서 지금의 이브, 아타르바, 크레이들과 싸울 이유는 없지만 도울 이유 또한 없다고.
이브의 부탁에 따라 자신의 과거를 들려주는 대신, 조건이 있다. '나를 죽여라' 라고.
20화. 이제부터 야쥬르의 과거 파트.
과거, 번영을 이뤘던 국가 유니온. 연맹에 가입했던 나라에는 관대했지만, 비연맹 국가에게는 이상할 정도로 냉혹했었던 국가.
특히 전환로를 가지지 못한 비영리국에는 최악이나 다름 없었는데, 최저 인간다운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유니온으로 부터 비합리적인 거래를 통해 에네르기를 구할수 밖에 없었다고.
그리고 그런 에네르기를 비싸게 받아 들여서 누릴수 있는 것도 극히 일부분의 상류 계층뿐.
대부분의 인간은 유니온에 사는 가축 이하의 열악하기 그지없는 생활을 강요 당했었음.
그런 '진실'은 몇 세기라는 긴 시간에 걸쳐서 한번도 밝혀지지 않은 채, 유니온 상층부의 정말 몇 안되는 높은 지위의 인간들 뿐.....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는 로우의 아버지 ( .-.)
그 '소년'도 그런 가난한 나라에 태어났고, 이름도 얼굴도 기억나지 않지만 눈동자 색만은 '지금의 나(=야쥬르)'와 같았던 기억이 난다.
힘들기 짝이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 충실한 나날을 보내던 때에 내란이 발발.
유니온의 착취에 분노하는 어떤 일파가 벌인 것으로 그 '소년'과 동료들은 그 조직에 유괴 당함. 그리고 그 조직의 '사이버틱 기술'로 육체를 기계화 상태로 개조 당해서 전장에 강제적으로 차출.
동료들이 모두 죽고 그 시체 속에 숨어서 겨우 버티던 때에 소년은 깨닫게 됨. 이렇게 죽을 바에는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로 큰 '과거'를 새겨 보겠다고. 몇 백년, 몇 천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과거'를. 역사라는 이름의 거대한 과거에 절대로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기는 것으로 '나라는 인간이 살아 있었다는 증거'를 남기기로 한 것.
그대로 분노를 원동력 삼아 강해진 소년은 높은 지위와 함께 신 정부의 공작원까지 맡게 되고.
그렇게 얻은 돈으로 유일하게 남아있던 생체 였던 '뇌' 를 버리고 스스로 전투용 생체 컴퓨터를 심는 것을 선택. 싸우는데 불필요한 망설임이나 '죄의식' 이란 감정도 그 때 버렸다고.
그 후 수년 후, 싱가르에 스카우트 되어 스파이로서 유니온에 침입하게 된 소년.. 야쥬르.
인류를 멸망시킬 '작전'을 실행하기 위해서. 정말 바라는대로 움직이는 남자로세;;
아르카디아의 수족이 된 이유도 아주 간단하고 심플하네. 이 모든 작전. 인류를 멸망시킨 이 작전을 실행한게 '나 야쥬르' 라는 걸 제대로 기록에 남겨두라고. 그게 조건 임. .... 되게 간단해서 어이 없을 정도인데, 이 과거를 듣고 나니 납득도 간다;
.. 정말이지, 아주 제대로 과거를 '새기는데' 성공했네. 인류 전체를 멸망 시킨 남자라니. 이건 히ㅌ러 뺨치는 그것이지 않냐며.... ㅎㄷㄷ.
그리고 야쥬르가 금발 이브를 아주 싫어 하는 이유도..알거 같긴 함. 매우 부조리하고 불공평 한 건데도 알거 같아.
결국엔 로우도 금발 이브도 피해자일 뿐이지. 왜 나 냐고.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 거냐고 분노하는 것도 이해가 되고. 동시에 야쥬르도.. 음... 이해는 됨. 정상 참작의 여지가 될 수는 없지만 이해는 된다.
그런데 이 모든 증오와 분노는 금발 이브의 그것이고 은발 이브는..지금의 이브는 그저 야쥬르가 좋을 뿐.
금발 이브의 기억을 통해서 그가 한 짓을 다 알고 있지만 지금의 이브가 받아들일 수 있는게 아니라고. 슈도도 살아잇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면 지금의 이브에게는 야쥬르가 소중하다고 말해도 그것도 납득은 감.
슈도가 살아있다면 '지금의 야쥬르'는 아무도 죽이지 않은 것. .. 궤변이긴 한데.
확실히 이 루트는 호불호가 갈릴 법 함. 불호도 많을 거고. 아니 불호가 많은게 보통 일거 같고. 근데 난.. 싫지 않아. 'ㅅ');;;
나비 효과긴 해도, 야쥬르가 모든 일을 꾸미지 않앗다면 지금의 은발 이브도 없엇던 거나 다름 없긴 하네. ... 궁극적으로 모든 사단은 아르카디아가 한 짓이긴 해도.
이제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미래를 보자.... 이브에게 죄는 없었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그런거겠지.
괴로워 하면서 살아 남아 버티라는게 아니라 부끄러움도 낯짝도 다버리고 그저 앞만 보고 같이 살아가자고. 야쥬르에게 있어 은발 이브는 구원 그 자체일 듯. 3천년 전에 매달릴 수 밖에 없었던 '과거 '같은 거 보다도 더 필요했던 .ㅇㅇ.
이 남자에게서 '용서해 줘' 라는 말을 끄집어 내다니. 우주 최강이시다 은발 이브. 내새꾸 ㅠㅠㅠㅠㅠ.
앞머리는 내려서 예전의 아쥬르 같은데 말투는 여전히 거칠어서 좀 위화감. ㅋㅋ 이건 이거대로 멋지지만. 본바탕 다이지. ㅇㅇ.
헤에. 기억을 잃었을 때, 그리고 3천년 전 위원 시절의 그 챠라챠라하고 패미니스트였던 성격이 '본체로 부터 나온 원래 성격' 이라고 크레이들이 정정해 주시네.
야쥬르 ㅋㅋㅋㅋㅋ 그 성격이 '본래 나와 제일 멀리 떨어져 있을거 같아서 오히려 연기 하기 쉬울거 같으니 택한 성격' 이라는데 ㅋㅋㅋㅋ 그게 네 본성이래요. ㅋㅋㅋㅋㅋ
예상 된 이브의 폭주. 크레이들이 막아 서는 거에도 한계가 있어서 결국 최종..전? 아마도?.
그러나 흰색의 티어 블레이드는 아직 수리가 다 끝나지 않아서 별 수 없이 남겨진 로우의 검은 티어 블레이드에 탑승한 두 사람.
등록이 되었지 않아서 기사들의 무기도 사용 불가능 하다고.
폭주된 금발 이브는 전환로의 에네르기 까지 흡수해서 도무지 손 댈 수 없는 상태.
희망은 오로지 '로우를 삼켰다' 라는 진실.. 즉 '대칭 소멸'이 가능한 조건 이라는 거.
원래부터 로우는 그것을 원하고 있었으니, 남은 건 은발 이브가 직접 나노머신에 접촉해서 그것을 '명령' 한 후, 그 의존도가 많이 줄어져서 버틸만해진 은발 이브는 무사히 빠져 나오면 성공.
대신, 위험도가 너무 높다는 것도 사실. 은발 이브가 직접 융합을 시도 해야 한다는 것. 지금의 폭주하고 있고 증오에 휩싸인 금발 이브가 순순히 융합 되려고 들까.
실패하면 금발 이브에게 먹혀서 네오스피아와 같이 지상위에 올라가 이번에야 말로 총멸망 초래의 위험.. 슥에;
일단 기사들의 힘을 빌리고자 하는데.. 그러게요. 과연 순순히 도와줄려나... 초반의 그 파직파직 들이 떠오른다^^;;
괴물화 된 금발 이브와 육탄전으로 상당히 고전 중이네.
는 ㅋㅋㅋㅋㅋㅋ 슈도 등장. ㅋㅋㅋ 당연히 안죽었을 거라 생각하긴 했는데, 얘 아타르바 루트 말고는 나머지 루트에서 싹다 기억을 되찾는가베. 여기서도 '선대님=가르가드' 라고 말하는거 보면.
헐 ㅋㅋㅋ 겜 시작하고 처음으로 두 대의 티어 블레이드가 협공? 하는 모습을 보게 되네.
슈도가 그대로 흰색... 슈도의 형태를 갖춘 티어 블레이드를 타고 도와주러 등장.
전투 중에 한 눈 팔지 말라고 의원님 < 역시 기억 찾았구나 슈도. ㅇㅇ.
이 티어 블레이드 12호는 원래부터 내것. 역시. ㅇㅇ.
금발 이브는 슈도가 맡아 주기로 하고 원래 계획대로 무기들이 있는 웨폰 행거를 향하는 두 사람.
.. 역시 아타르바 루트만 차별 당했다고 합니다.. 나머지 루트 셋 다 무기들이 .. 기사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말을 걸어오네.
가르가드 할부지. 의원 님이라고 일단 깍듯이(?) 존대는 하는데. ㅋㅋㅋㅋ
자신들이 공주님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고, 지금 처럼 잘못된 길을 가게 되었으면 그걸 막는 것도 기사의 사명.
흠. 야쥬르와 이브는 다시 흰색 티어 블레이드 쪽으로 옮겨가네. 무기 등록이 저쪽이 되어서 그런건가. ㅇㅅㅇ..
11번 무기? 첨 보는데. 가르가드 할부지의 오랜 전우의 것이라고?.
모든 힘을 되찾은 티어 블레이드와 야쥬르의 뛰어난 전투 실력앞에서 거대화 된 괴물 이브도 점점 밀리게 됨.
그저 별다른 힘이 없는 16세의 '여자애' 일 뿐이니까. 단순하게 팔을 휘두르는게 다인.. 증오나 분노에 휩쓸려서 발악 하는 여자애.
자신과 야쥬르, 동료들이 살기 위해서 또다시 죄를 짓고 있다는 생각에 괴로운 은발이브. ㅠ_ㅠ...
보기 괴로우면 눈 감고 있으라고, 더러운 일은 내가 다 맡아서 한다는 야쥬르. 또 너 답고.. ㅠ_ㅠ
자 이제부터 금발 이브와 은발 이브의 대화가 시작 되려나.
.....는.... 헐.... 잠깐, 은발 이브가 사라진 사이에 금발 이브의 최후의 일격이 콕핏에 적중해서 그대로 야쥬르.. 사망?.. 나 베드 엔딩 탔니?;
일단 이어지기는 하는데 은발 이브의 시점인데; 헐;;; 아 그건가 나노 머신으로 재생시키는? 일단 계속 보자;; 깜짝이야;;
전뇌 세계에서 금발 이브의 증오를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먹힐 뻔한 이브.
야쥬르 여기까지 왔구나. ㅠㅠㅠ 13번째 기사님 ㅠㅠ
아직 만족하지 못한다면 나는 어떻게 하든지 상관 없으니 은발 이브 만은 돌려 보내 달라고.
베드 엔딩 2번째.
절체 절명의 순간에 야쥬르를 감싸는 선택지....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그대로 베드 엔딩. 1번째 보다도 앗케나이;;
로드해서 트로직 엔딩 보자. ㅠ_ㅠ.
은발 이브는 그대로 금발 이브에게 돌격해서 대칭 소멸같이 불안전한 것이 아닌 완전한 '융합'을 하기로 선택.
야쥬르의 시점. 역시 이브의 나노머신에 의해 살아났네. 자. 트로직 엔딩은 어떻게 될 것인가. ㅎㄷㄷ...
..... 융합은 성공했고 금발 이브의 증오를 막는 것에도 성공했지만 육체는 거대화된 괴물 금발 이브의 그 것.
야쥬르도 처음엔 경계 했지만 악의가 하나도 없는 그 모습과 행동에 은발 이브라는걸 깨닫게 됨.... 랄까 저 얼굴에 눈도 없었네.. 응.. ㅠㅠ.. 없어 보이더라 괴물이니까.. ㅠ_ㅠ. 말도 못하네 심지어. 응. 그럴거 같았어 괴물이니까.. ㅠ_ㅠ.
'안심해. 네가 이런 모습이라고 해도 내가 함께 있어 줄테니까. 겉 모습 같은건 중요치 않다고 말했잖아?' ... 왠지 슈도 루트의 트로직 엔딩도 떠오른다. 거긴 인간 형태 플레임 .. 근데 그거보다 이게 더 거시기한가 ㅇ<-<.
먼가, 트로직 엔딩인데 이건 이거대로 행복해 보이는건 왤까;;. 야쥬르의 목소리에서 완전한 절망은 없어서 그런가.
시간이 한참 걸리더라도 원래 대로의 모습을 찾을수 있도록 할테니까. .... 흠...
로드해서 해피 엔딩.
베드 엔딩 회수 직전껄로 하면 되니 간단하네.
나 한테서 야쥬르를 빼앗지 말아줘!.. 라는 말에 반응하는 티어 블레이드... NO.1 무기? 이거 길 오빠의 그것인데. 랄까 전뇌 공간에서도 검이 나타나다니. 작은 사이즈지만.
에!? 처음으로 길 오빠의 목소리가 들렸어 ㅠㅠㅠ.. '제발.. 저 아이를 잠들게 해줘' ... 역시 오빠도 보는게 괴로웠구나.. ㅠㅠ.
트로직 엔딩에서는 끌어 안고 융합을 시도 했지만 여기서는 길 오빠의 검으로 베는 구나. '대신 해서'.
계속 보고 있었어 오빠?.... < ... 그렇다나봐요... 검에 깃들여서.. ㅠ_ㅠ..
금발 이브는 자신의 최후의 의지로 대칭 소멸을 바래서 그게 이루어 지려고 하는데 (아마도 길이 곁에 있었다는걸 깨달아서 그런듯.. 근데 로우 지못미.. 여기선 금발 이브에게 1도 중요시되지 않는구나.;;), 금발 이브 쪽의 나노 머신이 로우의 그것보다 훨씬 강력해서 대칭 소멸이 힘든 상태.
한참 웃도는 나노 머신의 힘이 그대로 폭발하면 지구가 통채로 날라갈지도 모르는 상황이 발생할 지도 모른다고.
그 힘을 '지상의 오염 물질'에 쏟는게 어떻냐는 전개로 가는데.. 매 루트 마다 문제 해결이 매우 좀.. ㅋㅋㅋㅋㅋ
아니 또 뭐가 이래... 야쥬르가 전뇌 공간에서 돌아갈 '육체' 자체가 없어 졌다고. 금발 이브의 나노 머신 공격에 의해 분해 되었으니.
돌아갈 곳이 없는 자신 대신 이브라도 무사히 돌아가서 미래를 살아가길 부탁하지만 이브가 그걸 쉽게 들어줄리가 없음. 쉽게 포기할리도 없고.
나노 머신의 힘으로 인간 1명의 육체를 만들어내 보이겠다고. 이겜은 이제 뭐든간 다 할수 있는 그런 만능 겜이야. 난 놀라지 않아. ㅇㅅㅇ....
엔딩.
이브와 야쥬르가 사라진지 3년. 아타르바의 시점.
... 뭐지... 설마 이 해피 엔딩은 천국에서 둘이서 행복한 그거니..(흐릿)
무사히 푸른 하늘도 되찾았다고. 슈도는 그대로 난데모야 속행. 남동생도 병이 나아서 무사함.
그리고 아타르바는 ㅋㅋㅋ 그 난데모야의 일원으로서 금전적인 부분을 도맡아 하며 힘들어 하고 있음 ㅋㅋㅋㅋ.. 사람 좋은 슈도가 돈이 안될 짓을 너무 해대서 그런가베.....
크레이들도 무사히 탈출 했구나. 네오스피아는 붕괴했지만 데이터를 보디에 이식한 후 지상위에 올라와 가면 상태 중이였다고. 배터리 부족을 방지하기 위해.
이브들이 무사히 돌아 왔을 때 '어서오세요' 라고 말하기 위해서 줄곧...
라고 말하자 마자 일어났네 ㅋㅋㅋㅋ 이브들이 돌아왔다고!!
둘다 이제서야 '눈'을 뜬 거네. 장소는 어딘지도 모르겠지만.. 연못? 위 같기도.
이브보다 조금 더 먼저 야쥬르가 눈을 뜬 모양. 3년 동안 죽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이 세상에 '없었던 건' 사실이라고.
되게 이쁘다 엔딩 cg.. 넋놓고 보게 되네.
이제부터 야쥬르가 걸어갈 길을 이브는 같이 지켜 보겠지.
엔딩 다되서 고백해 오십니까^^;;;
근데 비쥬얼적으로 보면 꽤.. 도둑놈 소리 들을 거야 야쥬르. 'ㅅ'...
두 번 다시 너를 배신할 일은 없을 꺼라고. 랄까, 이 대사들 전체가 되게 유쾌하달까 밝달까. 예전의 야쥬르야. ㅇㅇ.
여기도 초반 조종자는 슈도임 .사스가 메인.
이건 뭐; 루트 호톤도가 스킵이네;;; 벌써 과거 편인데 계속 스킵이야.
하다하다 이젠 퀸 시점도 나오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퀸이 크레이들과 슈도를 구해(?) 오는구나.
과거씬 회상 후, 지금까지라면 구하러 온 누군가와 이브가 둘이 남는거나 둘다 탈출하거나 그런데, 이 루트는 쥔공이 아타르바라서 그런가, 퀸이 골렘을 조종해서 이브를 탈출 시키고 아타르바와 슈도는 그대로 야쥬르를 상대 하면서 남게 됨.
지금까지 겜하면서 로우에게서 '바이러스의 부작용'이 오는건 첨 보는데. ㅇㅅㅇ.
두 사람을 두고 퀸과 함께 비밀통로를 통해 도망치다가 크레이들 발견. 대신 그는 이미 메인 프레임이 고장난 상태여서 엉뚱한 소리나 하고...
수천년 전, 금발 이브의 폭주를 막은 후 그대로 '치료 행위' 로서 그녀를 잠들게만 하고 은발 이브를 창조할 필요도 없었을 텐데 왜 자신을 만들었을까 하고 의문을 가지는 은발 이브.
그리고 .. 고장이 난 상태임에도 확실히 대답해주는 크레이들. '외로워서 그랬었습니다'. 라고. .... 관리 AI 라도 자립형인 그는 어느샌가 이브와 같이 지내면서 감정이 생겼구나.
2500년 전. 크레이들 시점.
금발 이브의 폭주를 막고 그녀의 기억을 소거 한 후 식물 인간 상태로 영원히 잠들게만 하면 되는 상황.
그리고 같은 AI 인 퀸 또한, 금발 이브를 봉인하는데 전환로의 에네르기를 다 썼기 때문에 에네르기 부족으로 정전. 크레이들은 혼자 남게 됨.
네오스피아의 관리 AI. 주민을 지키고 도와 주는 것이 그의 사명. 그리고.. 현재는 그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
남은 영원에 가까운 시간을 홀로 보내야 한다는 사실에 크레이들은 '혼자는 싫다' 라고 생각하게 되고... 그래서 은발 이브를 만들어 낸 것이였음.
우우.. 야쥬르... 내가 너 루트 끝내고 온지 24시간도 안지냈는데 이렇게 개객끼 처럼 나오지마라.. ㅍㅅㅍ..!!
크레이들이 야쥬르를 끌어 안고 자폭!?. 퀸도 사망 하고... ㅠㅠ..
드디어 크레이들 인간형 등장. ........는 크고 작은거 둘이 나오네? @_@?. 난 선택 해야 둘중 하나로 나오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머람 ㅋㅋㅋㅋㅋㅋ 의식이 두 육채에 깃든건가?
퀸에 의한 메인 프레임 재 기동이 성공했지만 야쥬르를 상대하기에는 원래의 로봇 육체는 불리해서 안쪽에 숨겨두었던 인간형 육체에 인격을 카피 시켰다고.
라스트 선택지가 왜 ㅋㅋㅋ 큰거 손을 잡냐 작은거 손을 잡냐냐며. ㅋㅋㅋㅋ
다행히도 베드 엔딩은 없는거 같긴 한데, 일단 작은거 먼저 잡고 담에 큰거 잡아서 엔딩 회수 해야겠따;
작은거 손!
비쥬얼은 6,7살 짜리 귀여운 남자앤데 보이스 톤은 그대로 크레이들이라서 좀 ㅋㅋㅋㅋ 음... 좀 어리게 내주지 그랬어 캇키 ㅋㅋㅋㅋㅋㅋ 청년쪽은 잘 어울리지만 ㅋㅋㅋㅋ
음... 이브가 지상에 올라가는걸 반대했떤 진짜 이유. 금발 이브의 명령을 지키지 못해서가 아니라 '단 둘만의 시간이 끝나는게 무서워서' 였다고.
그래.. 멋진 고백(?)이긴 한데.. 비쥬얼이..(이하 생략)
갸아아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살 짜리 남자애 비쥬얼로 '저는 언제 부턴가 이브 당신을 좋아하고 있었어요' 라고 ㅋㅋㅋㅋ 하지맠ㅋㅋㅋㅋㅋ 으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죄책감)
네.. 이브도 연애 감정이시라고.. 음.... (매우 떨떠름).
누가 ㅋㅋㅋ 비인간 아니랄까봐 ㅋㅋㅋㅋㅋㅋ '나의 전 기능, 전 리소스를 총동원해 모든 것으로 부터 당신을 지키겠다고. 이 가슴의 열량에 걸겠다' 라는 ㅋㅋㅋㅋㅋ 고백을 누가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소스 ㅋㅋㅋㅋㅋㅋㅋ
라시이케도.
헐;; 로우 결국 아르카디아에 의해 소멸 되네. 아니 전에도 그런 전개가 있었긴 한데 중간에 바이러스로 인한 부작용으로 육체와 정신이 병들어버린 상태에서 소멸 당할 줄이야.
죳또....... 나의 티어 블레이드가....... 히도이.. 히도이요... 무슨 놈의 전자전이야.... 저걸 뭐라고 표현 해야 하나... 코와;;; 우리편에서 조종하는 건데도 코와;;;
므라고.. 아이나상이 아르카디아의 데이터를 토대로 만든게 크레이들 이라고? ㅇㅁㅇ? 이건 또 새로운 사실이.
반 이상 비꼬려고 그런 거겠지만 아르카디아를 '아버지' 라고 부른게 좀 기분이.. ㅋㅋㅋㅋ
아이나상을 모욕하고 이브를 상처 입힌거에 제대로 빡친 크레이들이 메인 프레임의 오버 플로우를 일으켜서 최대 출력을 이끌어 냄.
그냥 인간이십니다 ㅋㅋㅋ 이성이나 논리가 아니라 분노에 맡겨서 힘을 표출해 낼 정도로 '인간 답게'.
그대로 승리. .. 간단하네요.. ㅇㅅㅇ..
슈도와 아타르바랑 이제서야 조우.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비중 없엇다 두 사람. ㅋㅋㅋㅋㅋ.
응? 머야 ㅋㅋㅋㅋ 스탠딩은 성인 버젼인데 스킵이 되다니. 역시.. 캇키가 일부러 양쪽 다 가능하게 굵...? 좀 어른스러운 보이스로 낸거였나베.
대신 치비 버젼은 엔딩이 되니 진짜 목소리 느낌도 10살 그 안밖의 그것이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
머야.. 전투씬 통채로 스킵이 가능해졌네 ㅋㅋㅋㅋㅋ
그리고 슈도, 아타르바랑 재회 했는데 아타르바가 치비 크레이들에 메로메로(?)였던거와 달리 슈도가 ㅋㅋ나보다 더 커졋다고 성질. ㅋㅋㅋ
크레이들도 좀 웃긴게 되게 ㅋㅋ우에까라 메센이 되었어 ㅋㅋㅋ '남자의 질투는 꼴사나워요 슈도<'
엔딩. 지상 위에 올라간 두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ㅋㅋ 큰 크레이들이 의사 선생 붙잡고 '그녀는 다시 못 돌아 오나요!? 못 낫는 건가요!? 선생님!!! '하고 안절부절 못하는데 이브는 그냥 '감기' 일 뿐. ㅋㅋㅋㅋㅋㅋ
과보호가 더더욱 진행되서 이젠 츤데레의 츤도 없어 보인다.. 거기다가 비쥬얼이 저 우아해 보이는 성인이라서 그런가 더.. ㅋㅋㅋㅋㅋㅋ
세상이 뭐 어떻게 되는게 무슨 상관이냐! 내 소중한 이브가 아픈데!!! ......... 크레이들?..(동공지진)
네오스피아가 아닌 지상에서 처음으로 걸린 '감기' 인데다가, 로봇이 아닌 이 인간의 육체로는 이브의 상태 이상을 체크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크레이들이 더 당황 했다고.
이젠 둘다 불로불사가 아니게 되었으니 앞으론 이런 일들도 있을 수있지. ㅇㅇ
여기는 키스씬이 좀 괜찮네. ㅋㅋㅋㅋ 성인 크레이들이 좀 많이 성인삘 이라 이건 이거대로 좀 문젠가? 싶기도...
크레이들도 '당신이 조금더 성장하기 전까지 자제 하려고 했다' <라는거 보면 이브가 어리긴 어린듯.
뭔가, 크레이들 루트는 어딘지 모르게 좀 어색하네. 애네들은 그냥 가족이 최고야.ㅋㅋㅋㅋㅋ 로봇 버젼 크레이들 완소 ㅠㅠ)b
스타트 부터 시작.
1장은 통채로 스킵해도 될 듯.
처음 티어 블레이드가 소환 될 때 아이나 상의 보이스 등장! '네가 선택한 길이니 제대로 해내봐'
여기서도 조종자는 슈도. 이젠 입아프다.........가 아니라 손아프다 ㅋㅋㅋㅋㅋ
..........는 전개 자체가 슈도 인데... 이거 다이죠부까.. ㅎㄷㄷ.
무사히 최종장 돌입한 듯.
이 모든건 연구실에서 줏은 아이나의 귀걸이를 내버려 두느냐 그대로 찾아가느냐에서 갈리는구나 ㅋㅋㅋㅋ
이후의 전개는 같고, 혼자 남겨진 이브는 3천년 전의 과거를 보게 되는데 까지 동일.
그 후 구하러 온것은... 티어 블레이드!?.... 인가 했는데 그걸 타고 온 슈도 임. ㅋㅋㅋ
거기다가 트루 엔딩 답게 이미 모든 걸 다 '기억해 낸 후'로 등장하네. 하야.. ㅇㅁㅇ.
로우보고도 '아르카디아의 거짓말에 속으면 안됩니다 전하!' 라고 외치고. 오오..
신전 기사단 넘버 12. 슈도. 저는 3천년 전 그 전투에서 죽은 후 '서버 안에 흡수'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 레이상에게 조금 '세공' 받아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서버 안은 고통도 슬픔도 없었지만 기억을 소멸 당하고 인격도 한계까지 압축 당해서 그저 잠들고만 있었던게 다일 뿐.
그래도 설득되지 않는 로우에게 '잠들어 있는 금발 이브'가 직접 말을 걸어 옴.
우리들은 포기해 버렷지만 그녀들은 달라. 아직 우리들을 구하려고 하고 있어. 난 아직 로우와 같이 살아가고 싶어 < .. 결정타 아님? ㅋㅋㅋ
시작.... 사실 회응 바로 할 생각도 없지만은야; (네타를 봐서;;) 그래도 무스메 ㅋㅋㅋ랑 한 약속이니까 지킨다 응. 'ㅁ'.
일단 공략 순서는 배너 올린대로 해두긴 했는데 바뀔지도 모름 'ㅁ'...
시작하자 마자 이름 정하고 여주.. 베니유리가 눈을 뜬 곳은 정체 모를 저택. 그리고 본인도 기억을 싹 다 잊어버림. 그나저나 여주 목소리 나오는거 첨 해보는 이 기분 ㅋㅋㅋ 또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기억이 안나 'ㅁ'.. 나카하라 마이 오랜만.
시작하자 마자 왠 공포물 ....;;;
히카게 등장..!!. 제길.. 목소리 존좋 ㅠㅠㅠㅠㅠㅠ. 네가 어떤 구제불능 중2병 시스콘이라고 해도 목소리 하나로 나는... ;ㅅ;..(그래도 2번째 지만).
무사히 양대가리 괴물에게서 벗어난 두 사람. 일단 히카게도 '기억이 없다' 라는거 같은데.... 내가 네타 들은게 넘나 오래되서 이게 진짠지 아닌지 구분이 안간다 음;
베니유리의 주머니 속에 있던 휴대폰. 그런데 시간은 '89시 74분' .. 역시 현실 세계가 아니라는 증거.
유일하게 남아있는 메시지 1건의 내용은 '만화경의 조각을 찾아라'
히카게 또한 달랑 1개의 메시지가 써있었는데 '저택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한 가지' .... 아리송송.
괴물들에 둘러 쌓여 위험에 처한 두 사람을 구해 준 건 '여우 가면을 쓴 남자'. 그가 총으로 괴물을 처치하자 괴물의 시체는 그대로 '검은 나비'로 변해서 청년의 목걸이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는 듯. .. 중요한거 같으니 일단 써두기. 얘가 몬시로 겠지.
카기하 등장.. ㅇ오.... 근데 나 요즘 미친듯이 톨밍 지분이 높은거 같다... 뭐만 틀었다 하면 죄다 톨밍이야;; 착각이 아니라 실제로 -ㅁ-;;;
일단 카기하도 기억이 없는 상태... 베니유리를 보면서 '나 어디선가 너를 만난 적 있는거 같아..?' 라면서.
카기하를 따라서 '몬스터'가 못 오는 장소로 이동. '하얀 나비'가 있는 곳은 '검은 나비 몬스터'들이 못 온다는... 거 같음 일단은.
카기하가 가지고 있는 폰의 메세지는 '무기는 손 안에 있다'.
카라스바, 야마토 등장. 근데 ㅋㅋㅋ 피어스를 한 청년은 그렇다 쳐도 '삼백안의 청년'은 좀 ㅋㅋㅋ 야마토한테 사과해라 ㅋㅋㅋㅋㅋ
아.. 캇키 그리웠는데 이런 캐발랄 톤은 영 안맞아.. ( ")
두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총'을 발현해 낸 베니유리와 히카게.
와 시발 ㅋㅋㅋㅋ 미니 게임 9번째 한 후에야 지인에게서 들음. ㅋㅋㅋㅋ 빌어먹을 'S랭크 트로피'를 따려고 계속 했는데 계~~~속 레벨 C만 나오는거임.. 존나 내가 얼마나 못하길래!? 한때 나마 언챠1이라도 굴렸던 몸인데 ㅠㅠㅠ 하고 울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지인 왈. 나비 잡기 레벨 2,3 이상은 되야 가능하다고.. 하.. (우울)...
두 사람다 기억이 없는건 마찬가지고... 각각의 메시지는 '기억의 열쇠는 저택 안에 있다' '만화경을 완성 해라'.
다 붙여서 쓰면 '만화경의 조각을 찾아라. 저택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하나 뿐. 무기는 손 안에 있다. 기억의 열쇠는 저택의 안. 만화경을 완성해라' .... 다같이 조각 찾고 무기로 몬스터를 쓰러트리면서 자기 기억도 찾고 만화경을 완성해서 저택을 벗어나라는 거겠.....지?;
서로 기억이 없어서 이름을 모르니 각자 선택한 방에 걸려있는 나무판의 이름을 따라가기로 함.
와.. 밍나 기시기시 함..... 가차 없는 히카게도 그렇지만 만사에 불만이 가득한 야마토가 제일 우자. -ㅁ-. 뭔가에 쫒기는 듯한,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는거 같은데 본인이 기억을 못하니.
두 팀으로 나눠서 저택 안을 탐색하던 중 '만화경의 뚜껑'을 발견함과 동시에 토끼 가면을 쓴 10세 근처의 어린 소녀 발견.
소녀는 저택의 '주인'으로 부터 그 뚜껑을 찾은 사람을 도우라는 명령을 받았다는데...?
만화경을 완성 시키려면 조각을 모아야 하는데, 조각은 괴물들이 가지고 있으니 해치우라 이 말인듯.
이 시간이 비틀린 저택은 '밤'이 되면 비가 내린다는 듯.
어쨌든 금방 사라진 '우사기짱'은 포기하고 히카게+야마토와 만나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그릇'과 뚜껑을 결합해서 만화경의 형태는 완성. 처음, 키츠네 가면이 떨어트린 조각을 넣으니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는 누시사마(..)에게 메일 도착.
'선물' 이라고 보내온 첨부 데이터의 사진은... 현실 세계의 베니유리와 왠 성인 남자(아버지), 그리고 어린 소녀. 셋이 찍혀 있음.
과거 회상..씬?.... 아 밑에 여동생이 있구나 베니유리.
짧지만 잠깐 기억이 난 베니유리와, 각자 뭔가를 떠올린 듯한 멤버. '누시사마'는 대체 누굴까. -ㅅ-? 히카게...는 아닌거 같고?;;
? 카라스바의 상태가 좀 이상함. 뭔가 되게 충격 받은 듯 하고... 카기하도 좀 애매?
카기하 좋은 사람.. ㅠㅠ.. 뭔가를 기억해 낸 느낌이기도 하고...?
쳅터 끝. 자동으로 세이브 하라고 나오네. 세이브 하고 나니 메인 스토리 진행을 해야 하는데 언블록 상태.. 옆에 있는 '쇼트 스토리'를 100 포인트? 주고 질러서 읽고 난 후에 메인이 열리는 느낌인가 봄. 이래서 미니겜을 잘해야 하는구나. 뭐; 박앵귀 ssl도 미니겜 죽자고 시켰었지 -_-;
뭐 ㅋㅋㅋ 숏트 스토리 들어가자 마자 여주 이름 나오네 '아이'... 베니유리 보단 짧아서 좋은데 아이라고 할까 걍.
아이의 가족에 관한 일상 에피 끝나고 2장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긴 한데.. 옆에 8갠 정도의 숏트 스토리가 있어서.. 내가 아까 쓸데 없이 나비노가다 하는 바람에 -_-; 2900 포인트가 있어서 1개 빼고 다 질러봄. 1개는 안열리네 캐러 관련 이랍시고.
근데 내가 이걸 클릭해서 다 보고 2장 넘어가는게 좋은지 아니면 나중에 몰아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 일단 하나만 봐볼까.
메인 스토리와 연관 되는 숏트 스토리는 일단 현실 세계 편인거 같고, 그 외의 숏트 스토리들은 저택에서의 일상 모드 같네.
같이 카레를 만든다거나, 방안을 탐색 해본다거나..... 별 거 아닌거 같지만 기록. 카기하는 단 음식을 좋아하고, 카라스바는 '책'을 좋아했던거 같고, 야마토는 '축구'를 했을지도 모르고 .. 히카게는 나오는거 없음.
카라스바가 발견한 인형 '폰타군'을 베니유리, 카라스바, 야마토만 기억하고 히카게, 카기하는 모른다는 것도 앞으로의 복선 이겠지?.
하아.... 카기하 말고 셋 다 성격이 넘나 훌륭해서 (-_-) 틈만 나면 부딧쳐 대니 이거야 원... 귀엽지 않아 얘들아. 툭하면 짜증내는 야마토도 그렇긴 한데 카라스바도 재수 없음. 내 동생 이였으면 정수리에 불났어 새꺄.
근데 총 빼내는 것도 연습을 하고 그랬구나. 헤에.... ㅇㅁㅇ. 숏트 스토리에 별게 다 있네.
7개 다보고 2장 들어감.
다른 얘들은 연습을 통해서 총을 빼내는 일에 쉽게 성공하지만 베니유리만 계속 실패중. 덕분에 탐색을 못나가서 야마토가 이라이라 맥스 상태.
야마토 덕분에 총을 빼낼 수 있게 되다니 아이러니 ㅋㅋㅋ 뭐.. 응. 멋있긴 하네 ( ")
? 야마토의 발언을 기억해 둬야지. '히카게는 누군가랑 닮았다' 라... 근데 본인이 기억 제대로 하는게 맞나.
드디어 첫 선택지 등장. 내 기분 상인지 모르지만 무지하게 오래 걸린거 같아....
시발 ㅋㅋㅋㅋㅋㅋ 거의 30,40분 정도 매달려서 S 랭크 트로피 획득 ㅋㅋㅋㅋㅋ 스틱으로도 해보고 화면 터치로도 해보고 양손으로 록온 하고 미친듯이 두들겨도 끽 해봐야 B 수준이라서 어쩌나.. 하다가 ㅎㅇㅇ 님이 가르쳐준 사이트대로 '고츠'를 잡아서 해봄.
별 거 없더라. 난 오른손 잡이니까 오른손으로 화면을 손가락으로 나비 궤적을 따라 그리고 한.. 5,6마리 이상 모이면 왼쪽 손가락으로 십자 키의 '아래' 버튼을 누르면서 때리는거. 별 거 아닌거 같은데 진짜 먹혔음;; 갑자기 20000 스코어 넘더니 3만도 봐지더니만 36490점 받아서 클리어 ㅋㅋㅋㅋㅋㅋ
아 나 너무 기뻐서 이거 스샷 첨부 할꺼야아아아 빼애애액 ㅠㅠㅠㅠ
여튼, 그래서 기쁘게 로드해서 다시 카라스바 루트... 근데 얘 이렇게 챠라한대도 1도 안설레는게 베니유리에 대한 애정이라기 보다는 그냥 여자애라서 가까이 하는거 같아서... 자기 입으로도 자기 이외의 누구도 믿지 않는다고, 베니유리도 마찬가지라고 하니까. 쓸쓸한 인간이네.
저택을 돌아다니다 보면 가면을 쓴 사람들을 만나는데... 처음에 겜 시작하자 마자 베니유리가 만났떤 양 가면을 쓴 소녀 처럼 대부분 다 '검은 나비에 둘러 쌓여서 괴물로 변한다'. 라...
아, 이 자식 그냥 짜증나네. ㅋㅋㅋㅋ 챠라챠라 이라이라 재수없어. 확 그냥.
뭔가 카케라를 모을 때 마다 누시사마로 부터 선물을 받는거 같긴 한데.... 우사기짱의 맨 얼굴을 봐도 오히려 경계하는 히카게.. 뭐가 있는거지? 둘이 남매.. 라고 들었는데 아닌가?; 아니면 히카게도 기억이?... 아직은 1도 모르겠음.
쳅터 3.
아아. 야마토 이라이라. 좀 괜찮아 졌나 하면 꼭 한명씩 돌아가면서 점수 깎아 먹더라; -_-
야마토가 빨리 돌아가고 싶어 하는 이유. 이란성의 쌍둥이 남동생이 있다면서.. 10년 전, 자기 때문에 사고를 당해서 10년 가까이 병원에 입원 중.... 한마디로 식물 인간 상태라며.. 아.. 나 이거 알거 같은데 ^^;;;. 현재 상황에서는 몬시로 뿐인걸?
의식은 있을 확률이 높기 떄문에 하루라도 빠짐 없이 병원에 들러서 말을 걸어주고 대해주면 언젠가 깨어날지도 모른다고 의사가 그랬다는 듯. 그래서 매일매일 들리면서 동생을 돌봤는데.. 지금 이렇게 갇혀 있으면 가지도 못하니 당연히 짜증 돋겠지.
누시사마는 어디선가 부터 모두를 보고 있다라.. 야마토군을 신경쓰는 베니유리에게 '야마토에 대해 알고 싶은가?' 라고 메세지가 날라옴. 그리고 그 후에 날라온 어린 소년둘이 찍힌 사진... 꼬꼬마 야마토와.. 히카게?... 동생이 히카게란 뜻인가?; 근데 그런거 치고는.. 뭔가 우라가 있었던.. 음.. 게다가 히카게는 시스콘 이였던 걸로 기억나는데. 뭔가 더 이유가 있을 듯? 얼굴은 존똑이네.
!?!?!??!!? 야마토!? '내가 죽였다' 라고 절규하고는 검은 나비에게 둘러 쌓여서 변화 함. ... 다행히도 이쪽에서 처치 하기 전에 사라졌지만;; 와나 놀랐다;; 야마토 루트 아니고서야 못 구하고 없애 버리는 전개인줄;; 아니 나중에 그럴지도 모르지만 현재는 아닌..가?;; ㄷㄷㄷ.
우사기 등장 '야마토의 영혼은 절망에 물들어 버렸다'
... 헐. .... 지금 모두가 있는 곳은 '우츠시요(현생)와 토코요(사후 세계) 사이에는 죽은 자의 영혼이 지나가는 장소가 있다. 생사의 틈 이라고. 모두가 있는 이 곳이 바로 그 '틈'이라는 우사기.
모두는 아직 '살아 돌아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아직 완벽하게 죽지는 않은 상태 니까.
지금까지 모두가 보고 해치웠던 '괴물'은 원래는 사람 이였다. 보통은 인간이 죽고 난 후 '틈'에 도착한 시점에 기억을 다 잃는게 정상. 그리고 이 틈에서 지내는 사이에 얼굴을 잃고 육체도 잃고 아무것도 없는 '영혼' 상태가 되어서 토코요.. 저 세상으로 떠나게 된다고.
하지만, 현생에 대한 집착이 강한 사람이나 갑자기 어떤 계기로 인해 기억을 되찾게 된 사람은 이 공간에서 벗어 날 수 없게 되어서 영원히, 변화도 없는 시간을 지내면서 피페해지고 절망하면서 괴물로 모습을 바꾸게 됨.
.. 그렇게 괴물이 된 영혼은 평온한 '저 세상'과는 달리 '끝 없는 어둠의 세계인 나락'으로 향하게 된다고 함.
현생으로 돌아가고 싶으면 현생에의 집착이 필요하고 기억이 필요 하다는 우사기.
지금까지 주변을 떠돌던 '나비'는 단순한 나비가 아닌 '영혼을 구성하는 입자' 같은 것.... 하얀 것은 평온한 저 세상으로 인도하고 검은 것은 나락으로 끌고 감.
누시사마는 이 세계.... 아마도 틈?을 만든 존재로서, 지금은 만화경의 완성만을 바라고 있다고 함.
만화경은 가진 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물건 이였지만 아주 예전에 부서져 버려서 오랜 시간을 들여서 복구 중.. 완성에 가깝다고.
누시사마는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진 때에는 만화경의 힘으로 모인 멤버들의 소원도 들어줄 예정.. 이라고 함.. 에.. 악역이 아니였나 ㅇㅁㅇ
여기 모인 멤버들은 이 틈에 그냥 흘러 들어온 것으로 누시사마가 억지로 가둔 것이 아니라고 함.. 지금까지 욕먹은게 억울하겠다 ㅇㅁㅇ
가면을 쓰고 있는 '몬스터' 들은 이미 얼굴을 잃은 상태.. 헤에. 좀 해치우기 편하겠네. ㅇㅇ
살아서 돌아가고 싶으면 자신의 염원을 담아서 무기를 사용해서 싸워주세요.... 그나저나 야마토는 어쩌지;;
우사기의 말에 의하면 기억을 찾았기 때문에 검은 나비가 들러 붙어서 나락에 향하게 되는 과정 중.. 이라는 건가?; 본인 루트 아니면 못 구하나? ;ㅅ;
멤버 모두는 어떤 계기든 간에 기억을 조금이라도 찾았기 때문에 원래 세계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는 거...네. 근데 야마토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마저도 떠올려 버려서 절망에 휩싸인 상태인 거고?
아까 누시사마가 보내준 사진을 모두에게 보여주는 베니유리. 그 사진을 본 히카게는.. 기억을 되찾아서 자신이 야마토의 쌍둥이 남동생이라고 말함.. 베니유리 쪽에서 먼저 누구라고 말 안하고 사진만 보여준건데 저런 소리가 나온거 보면 확실.. 할리가 있냐!! 아닐꺼야!!... 아 근데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아 진짜 카라스바 이 새끼. 마지데 이라이라스루 -_-.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우리들은 원래 세계에서도 같이 있었던 존재 같다. 근데 우리 중에서 누군가 불협화음 같은 녀석이 하나 끼어 있는거 같아. 위화감이 느껴진다.. 라고. 히카게 얘기겠지.
쳅터 3 끝나자 마자 또 숏 스토리 타임. 'ᄆ'..그나마 이번엔 카라스바 루트랍시고 카라스바 관련 스토리가 많네.
어린 시절 몸이 약해서 도서관에 틀어 박혀서 책만 읽었다고. 친구도 없었... 그러니까 성격이 이모양으로 삐뚤어졌구나 -ᄆ-
카라스바의 원래 이름은 '히메노 아키'... 확실히 여자애 이름 같네. 어린 시절에 많이 놀림 받았다고.
성격도 약해 빠져서 울기만 하는 꼬마 였다는 듯...
같은 반 아이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있던 때에 그를 구해준 건 히어로 같은 여자아이.. '아이'.
모두.. 지금까지 이상 더 삐그덕 거리고 있음. 하긴, 눈 앞에서 야마토가 변해서 실종 됬는데 괜찮을리가.. 우츠시요 어쩌고 이야기도 들었고 하니. ᄋᄋ.
베니유리의 정신 상태가 걱정이다 싶을 정도로 어두워지고 있음... 하아 'ᄆ'.
여우 가면의 청년 재등장. .. 진짜 오랜만이다;
야 ᄏᄏᄏ 나 이 게임 시작하고 3일? 만에 욧시 목소리 들어보네 와 ᄃᄃᄃ
야마토가 있는 곳을 알려주는 몬시로. 야마토를 구하고 싶어 ᄒㅏ는.. 느낌?
야마토.. 반 이상 괴물로 변한 상태 이네. 아직 조금 이성은 남아 있는 듯 하지만...
베니유리의 용기와 믿음 덕분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는 야마토.. 인데 이거 ᄏᄏᄏ 나 카라스바 루트 중인데 도오시떼 이런 씬이 ᄏᄏᄏ 뭐... 이 겜은 일반적인 여향과는 다르니까.. ᄋᄋ
음... 이성은 돌아왓긴 한데 몸 곳곳에 검은 나비가 붙어 있네.. 비쥬얼 시강 쩔;;; 공포물이냐며 ᄃᄃᄃ..
다행이긴 한데.. 야마토 쪽이 기억은 훨씬 더 많이 돌아온 기분.
베니유리와 같이 모두가 있는 방에 돌아가는 것을 거부하는 야마토. 자기를 만난 것도 말하지 말라고.
그 이후로 며칠 동안 밤에 모두가 잠든 사이에 몬시로의 안내로 야마토를 만나러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는데.. 안들키고 있다니 신기한데?;
에즈라가 이상하다 ᄏᄏᄏ 여우 가면 쓴 남자와 소녀와 몸 절반이 검게 변한 남자 셋이서 샌드위치 우물 거리는게 ᄏᄏᄏᄏ
베니유리의 동료가 되고 싶다고 말한 다음 날, 오전부터 들이닥친 몬시로. 동료가 되고 싶으시대여.. 아니 뜬금 없어 얘 ᄏᄏᄏᄏ
몬시로의 동료 영입을 무지하게 반대하는 히카게. 야마토와 연관된건 말 할 수 없어서 쩔쩔 매는 베니유리를 카라스바가 구해줌. 왠일이야 너.. 'ᄆ'!
레알 내가 누구 루트를 하는건지 몰겠엌ᄏᄏᄏᄏ 야마토에 이어서 이번엔 몬시로 공략 중인거 같은 기분...
심지어 소이네 ᄏᄏᄏᄏᄏ 씨지 까지 이썽 ᄏᄏᄏᄏᄏ 베니유리.. 사람이 착한건 좋은데 동년배의 이성이랑 같은 침대에서 잠들지 말려무나.. 오해 사기 쉽상이다 이것아.. ᄋᄆᄋ
쇼트 스토리 50% 달성.
쳅터 4 끝나는줄 알고 트로피 안따진다고 난리법석 피웠는데.. 아직 안 끝났더라. 진짜 애매하게 시리 -_-;
히카게의 태도가 넘나 두근거리는 거 투성이라... 진짜 왜 넌 못먹는 감인가. 끄흡ㅎ브 ㅠ
아 근데 카라스바 갑자기 잠자는 베니유리에게 기습 키스.. 이런건 본 편에서 하지 왜 쇼트 스토리이죠? 'ㅁ'?...아, 키스 하기 직전에 멈추네.
응?. 베니유리가 방에 들어간 후에 몬시로가 나타나서 '어렸을 때 부터 '아이'를 좋아했었지?' 라고 한 마디 남기고 가버림. .... 몬시로가 기억이 있다는 증거겠지. 그리고 거기에 반응한 카라스바 또한 기억이 완전히 돌아온거나 비슷한 상태 일 듯.
다음 진행을 위한 핵심 숏트 스토리.
이번에는 카기하.. '나츠키' 편이네. 와.. 나츠키.. 타레메 라든가 곱슬 머리라든가 노호홍 한 분위기라든가 어딘가의 누구씨를 떠올리게 하지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머리 색만 노랬으면.. ( ").
아레레...? 히어로 느낌은 몬시로가 아니라 카기하 였던가..!! 꼬꼬마 시절이긴 하지만 꽃잎 반지도 받으면서 프로포즈도 승낙한 사이였다니.. ^_ㅠ
챕터 4 후반부 쯤 가서 과거 꼬꼬마 시절의 사진을 통해서 서로가 친구 사이였다는것을 기억한 멤버들.
히카게.. 본인이 '카즈야' 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거 같은데 이거 연기냐 아니면 진짜.. 몬시로의 기억 그대로 가져간건가?;; 어쨌든 본인이 카즈야니까 '몬시로'는 우리들의 친구가 아니다. 이단자다. 하고 몰아 붙임.. 에.. 뻔뻔해;
엣? 벌써 엔딩 선택지 나옴...
'모든 것을 기억하면 너는 분명 불행해 질꺼야. 그러니 지금 이대로 '베니유리'와 '카라스바'로 남아 있자' .. 라는 아키의 제안. 그리고 일단 엔딩 봐야하니 선택.
카라스바 엔딩.
그의 손을 잡고 난 후 갑작스러운 잠에 밀려와서.. 그대로 '꿈 속'으로 빠져 든 베니유리.
일어 났을 때는 카라스바와의 단 둘 만의 생활이 기다리고 있음. 달달하고 재밌고 친근하고.....
다만, 카라스바의 '단 둘만의 생활' 이란 말에 위화감을 느끼는 베니유리... 거기에 더 파고들지 않는다는게 이 엔딩의 포인트 인가.....
지금까지의 일도 전혀 기억 나지 않는다고 하고... 카라스바의 뜻대로? 그가 한 짓일까나. 아니면 이 특수한 세계 만의 힘 일까나.
엨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갑자기 등급이 확 올라가는 cg 등장 ㅋㅋㅋ 다 벗고 그러진 않았는데 지금까지 그런 느낌이 1도 없었던 게임인지라 무나모토(..)가 좀 보인것 만으로도 뭔가 충격적...
카라스바가 남자 다워 보이는 일이 다 있다니.. 스탠딩에서는 말라 비틀어진 뼈같더니만;;; (팔뚝이라든가 팔뚝이라든가 팔뚝이).. ... cg 에서는 겁나 남자 답네요.. 근육도 있어..(빗쿠리)
여튼.. 그렇게 모든 것을 포기하고 '꿈 속' 세계에서 살아 가기로 결심하는 두 사람으로 끝.
아키 엔딩.
로드 해서 진행.. 여긴 선택지가 몇개 더 되네. 쳅터 7까지는 가겠다.
오히려 카라스바의 제안 덕분에 더더욱 과거를 알아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베니유리. 누군가를 좋아했었던 과거 마저도 기억나지 않는다면 그건 아무 의미 없는것 아니냐면서. 모두가 기다리는 곳으로, 그리고 모두와 친구로 있었던 곳으로 돌아가서 다시 한 번 '아키짱' 하고 부를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면서... 느..늠름한 여주다.. ㅇㅁㅇ)/
카라스바 새삼 베니유리에게 반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만화경의 완성이 다가올 때 쯤, 카라스바 실종?
찾다가 도움을 얻기 위해 혼자 떨어져 있는 야마토를 찾아감... 아, 역시 야마토도 진작에 기억을 되찾았었군.
?? 전개가 1도 이해가 안된다. 혼자서 가출 상태였던 카라스바를 찾았더니 태도가 이상하고.... 정확히는 베니유리가 히카게랑 같이 있는게 싫은 느낌?;.
상처 입은 그를 데리고 저택에 돌아가던 때에 몬시로가 카기하한테 총구 겨누는 장면 포착... 카기하가 '몬스터'가 되고 있다고.
그 상황에서 웃음을 터트린 카라스바가 몬시로의 '가면'을 깨서.. '카즈야' 인 걸 밝혀냄. ... 히카게.. 너 이새끼... ㅇㅁㅇ
히에에에엑';;;;;; 히카게 돌변... ㅇㅁㅇ... 와; 카이토 연기봐.
... 저택의 누시 사마는 다른 사람일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나를 매우 친다.... 히카게 였구나....... 와;; 카이토 진짜 쌍늠 연기 ㅋㅋㅋ 존멋 //ㅅ// <
이 새끼.. 처음부터 전부 다 연기였다고? 기억이 없다가 돌아왔다거나 그런건줄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머라 이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통수;; 쩐다;; 하...
믿지 못하는 베니유리를 죽이려고 총을 쏜 히카게. 대신 맞은건 카기하..... 그가 베니유리를 지키기 위해서 많은걸 희생했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문제는 베니유리 말고 다들 기억 하고 있다는 것. 베니유리만 몰라. 에고... 아 답답해.
위험한 순간에 야마토 등장, 아직 반은 몬스터 화라서 그런가 날카로운 발톱으로 히카게 저격 성공.
상처 입은 히카게는 쓰러져 있는 카기하를 인질로 삼아서 사라짐.. 그리고 쳅터 5 끝.
아니 왜 ㅋㅋㅋㅋㅋ 난 지금 존나 본편이 궁금한데 왜 억지로 서브 스토리를 보라고 하냐고 이 망할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타쿠야와 아키는 어린 시절부터 사이가 별로 안좋았구나. ㅋㅋㅋㅋㅋ 츤츤 거리는 타쿠야랑 말로서 비꼬는 아키. 지금의 카라스바와 야마토 그대로네.
문제의 '서머 캠프'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어디까지 나올려나?... 베니유리가 더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아 카즈야.. 몬시로가 소중하게 지니고 있었던 '리본'은 이 때 '카즈야'로서 '아이'에게 받은 물건 이였구나... 아이에게 있어서는 어머니의 유품인 거고.
??. 왜 현실 세계에서도 '흰 나비'가 있는거지? 이거 저택에서 보이는 그거 같은데.. 설마 의도적?; 히카게 짓?.
그렇게 나비를 쫒던 어린 얘들이 찾은 건 호수 근처에 있는 낡은 저택 .... 역시나, 예상 대로 모두가 있었던 그 저택이네. 무지하게 낡았지만.
저택을 탐험하던 중 무지개 빛으로 빛나는 '유리 조각'을 서로 기념으로 나눠 가지고(질투에 빠져있는 타쿠야는 거부함), 저택을 빠져 나와 빗속으로 향하는 아이들.. 그리고 서브 캠프 쳅터 끝.
아니 ㅋㅋㅋ 장난해? ㅋㅋㅋ 이 후에 뭐가 벌어졌는지가 중요하잖아. ㅋㅋㅋㅋㅋㅋ 대강... 알 것도 같지만 ㅠ
하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쳅터 6.
히카게가 자기 얼굴을 하고 모두를 속이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지금까지 말하지 못한 몬시로... 그건, 이미 자기가 왔을 때 부터 베니유리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이 히카게를 믿고 동료로 삼고 있었기 때문에. 자기가 사실을 밝히면 모든게 다 부숴질 거 같아서 입 다물었다고.
더이상 혼자 남아 있는게 싫으니까 그냥 이단 분자로서도 모두의 곁에 조용히 있기만 하면.... '혼자가 아니기만 하면' 그걸로 충분했다는 몬시로.
10년 간 혼자 였기 떄문이라고 납득하는 야마토와 카라스바..... 그리고 베니유리만 '모르고 있음' 여전히.
아 답답해 시발 ㅋㅋ 내가 다 답답해 좀 말하라고!! 늬들은 친절심 때문에 그러는 건지 모르겠지만 보는 나는 존나 답답해여!!1
그렇게 며칠이 흐르고 '우사기'가 등장해서 만화경을 완성하기 위한 마지막 조각을 '베니유리'가 가지고 있다고, 마음이 결정되는 때에 찾아 오라고 전함.
가는거 말고는 선택지가 없긴 한데.. 와 베니유리 너 임마. 이 상황에서도 '원만하게 대화로 해결' 운운 하지마라. 이럴대 만큼은 카라스바의 신랄한 말이 딱 동감됨. '착한 아이 인 척 하는것도 어느정도 껏 해' 라고.
혼자 기억 못하는건 자기 잘못이지 지 멋대로 소외감 느끼고 외로워 하고 화내고 하는건 아닌거 같지 말입니다. 다들 너를 생각해서 그러는 건데. 쯧.
쳅터 7. 카기하가 돌아왔다!!! ;ㅅ;.. 톨밍 크흡 ㅠㅠ.
...? 아닌가? 카기하가 이런 분위기 낼리가 없는데.. 히카게?.
몬시로.. 카즈야에게서 돌려 받은 '리본'을 내놓으라는 카기하..... 아니 카기하 맞나? ;; 히카게에게 협박 받아서 온거 가기도 하고;; 리본을 줌. 아나 베니유리 너이자식
진짜 레알 1도 여지없이 악역이구나. ㅋㅋㅋㅋ 정말로 전부 다 연기였어. 목적을 이룰려면 그 안에 들어가서 동료인 척 하는게 최고라고.
헐;;; 설마 끝까지 베니유리 본인이 기억 못하고 히카게 입에서 듣게 되는거야?; 악역 쩐다;
... 자 이제 서머 캠프 '그 후' 시작이다.
극심한 비로 인해 저택과 호수 저편을 잇는 길이 거의 잠길 지경이 됨.. 아아;; 최악이다;; 보인다 보여;
조심스럽게 길을 건너서 아키, 타쿠야가 무사히 건너고.. 카즈야가 올라오려는 순간.. 자기 무릎에 둘러뒀던 아이의 리본이 사라진걸 발견함.
모두 다 나중에 다시 찾자고 포기하자고 하는데 카즈야는 리본을 찾겠다고 저택으로 다시 돌아가고.. 아이도 같이 가기로 하고 나츠키 또한 두 사람을 걱정해서 같이 저택으로 향함.
그 사이에 비는 점점 더 심해져서 아이.. 7살 짜리 여자애의 무릎 이상 오는 높이까지 차오름.
위험하니 건너는 건 그만두자는 나츠키. 자기 떄문이라고 자책하는 카즈야. 괜찮을 꺼라고, 지금 안가면 못 돌아가니까 이대로 가자는.. 아이.
조심해서 건너면서 올라가려던 찰나, 카즈야가 물에 휩쓸려서 호수에 빠져 버리고, 그런 카즈야를 구하려던 아이도 같이 빠져버림.
나츠키가 아이 먼저 구해서 길 위로 올려주고 다시 카즈야를 구하러 호수에 들어가면서... 아이는 그대로 정신을 잃어버림....
어른들이 달려오지만 이미 늦어서.. 나츠키는 그대로 익사. 아 ㅠㅠㅠㅠ휴ㅠㅠㅠㅠㅠ 카기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즈야는 그 때 이후로 10년간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식물 인간 상태가 된거구나. 몬시로 혼자 이 저택에서 10년간 있었다는 얘기고 아 진짜 ㅠㅠㅠ 나츠키 ㅠㅠㅠㅠㅠㅠㅠㅠ낫짱 ㅠㅠㅠㅠㅠ
이 후 타쿠야와 아키는 여름 방학 새에 각각 따로 이사를 가고 아이 혼자서 남음. ... 이게 베니유리 혼자서 떠올리지 못한 기억. ㅠㅠ
카기하.. 그럼 카기하는 역시나 죽은 사람이고나 ㅠㅠㅠ
와 시발 히카게 이 개쌔끼 안그래도 기억 되찾아서 충격 먹은 사람한테 '너 때문에 소중한 사람이 죽었으니 기분이 어때?' 하고 추가타.
히카게 대체 왜 이렇게 베니유리 한테만 심하게 구냐고. 와;;
절망한 아이가 변화하는데.. 이건, 야마토가 겪었던 그... 현상인가?
아 역시; 카기하는 히카게한테 속임 당한거네... '아이' 만은 구해주겠다고 약속 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협력 했었던 거라고 ... ㅠㅠ
저 쌍늠 새끼가 그런 착한 사람일리가 없잖아 와 퓨ㅠㅠㅠㅠㅠ
'리본'만이 아이를 구해줄 수 있었던 건데 그걸 카기하가 히카게 에게 넘겼으니...
카기하도 비겁하기는 했어..... 어떻게 해서든 원래 세계에 '살아' 돌아가서 아이와 함께 살고 싶었던게 나츠키의 진짜 소원.
히카게 촌철살인. '너희들은 정말 어리석구나. 서로를 생각하고 원하면서 그만큼 괴롭히고 있어'.
현실 세계에서든 이 세계 에서든 '나츠키의 죽음'으로 부터 계속 눈을 돌렸었던 아이.. 나츠키도 마찬가지로, 그녀가 기억이 없는걸 빌미로 자신이 이미 죽은 인간 이라는 걸 비밀로 하고 살고 싶었다고... 아니 이거 카라스바 루트 아니야? ^_ㅠ; 왜 너희 둘이 이렇게 애절해 ㅠㅠㅠ 그야 첫사랑 상대 들이니까 그렇지만 그래도.. ㅠ
아 카기하 너무 좀 ㅠㅠㅠㅠ 리본도 돌려줌 ㅠㅠㅠㅠㅠ 너희들을 속박하는 것을 그만두겠어 라고.. ㅠㅠㅠ
'나를.. 봐줘서 고마워. 여기에 와줘서.. 고마워. 어린 시절에도, 지금도. 나는 너를 좋아했어' .. ㅠㅠ.. 아 진짜 이렇게 애절해서 어떻게 딴 남자 루트를 타라고 ㅠㅠㅠ 맙소사 ㅠㅠㅠㅠㅠ
아나 지금 ㅋㅋㅋ 휴지 5덩어리째 책상 위에 굴러다님. 맙소사. 여향 하면서 이렇게 포풍 현실 눈물 흘린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 아 ㅠㅠㅠㅠㅠ 진짜 낫짱 ㅠㅠ 나츠키 ㅠㅠㅠㅠ 역시 내 취향은 소꿉친구 오빠야. 암 오빠야. 상냥하고 친절하고 따뜻하고 첫사랑을 간직하는 그런 남자면 난 그냥 ㅠㅠㅠ 아 진짜 시바류ㅠㅠㅠㅠㅠㅠㅠ 내눈물 ㅠㅠㅠㅠ존나 내일 나가야 하는데 눈 부을 지경 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적을 뒤에서 부터 끌어 안고 같이 죽거나 사라지는거, 영화나 만화나 기타 컨텐츠 에서도 겁내 보는 설정인데, 그걸 이렇게 몰입도 쉽게, 감정 확 다가오게 만드는 것도 제작진의 능력이지 암. 그리고 성우 분들의 열연 덕분. ㅠㅠㅠ 아 맙소사 톨밍 ㅠㅠㅠㅠㅠ 진짜 사랑함요 ㅠㅠ 제가 요즘 톨밍 캐러 별로 인 것만 접해서 좀 식을뻔 했는데 아냐 ㅠㅠㅠㅠ 톨밍 뿐이야 ㅠㅠㅠㅠㅠㅠㅠ
만화경 완성과 함께 '현실'로 돌아 가게 된 모두... 제대로 카즈야도 돌아 갈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
종장.
저쪽 세계에 오게 된 경위가 밝혀짐.
나츠키의 10주기를 맞이해서 타쿠야, 아키랑 같이 그 '호수'에 가게 된 아이.
아.. 나츠키.. 시신도 찾지 못했구나... 그대로 호수 바닥에.. ㅠㅠ....... 그래서 나츠키의 무덤이 따로 없는 셈이네. 진짜 무덤은 그 호수..
그런데 세사람을 실은 버스가 절벽 길에서 이탈해 버리고 세 사람은 그대로 호수에 떨어졌다는 듯.
다행히도 바로 구조 되긴 했지만 그 사이에 의식이 없는 상태로 계속 입원 했었다고...
아이가 눈을 뜬 시점에 같은 병원에 입원한 나머지 둘.. 그리고 10년째 잠들어 있었던 카즈야도 의식을 되찾음.
ㅋㅋㅋㅋ 아 타쿠야 ㅋㅋㅋㅋㅋ 카즈야를 업고 있어. ㅋㅋㅋㅋ 하긴, 10년째 잠만 잤으면 근육이 거의 다 소멸 됬을 테니 제대로 걷기 힘들겠지 카즈야.
아, 모두가 눈 뜨고 난 후 1년이 지난 시점이구나. 모두 다 함께 낫짱의 10주기를 다시 보내자고.
호수에 도착.. 했는데 저택은 그대로 철거 됬나 보다. 호수만. ㅇㅇ
알고보니 그 저택은 모두가 사고를 당한 직후에 철거 됬다는 듯. 예전부터 수중 사고가 많이 일어나서 심령 스팟 같은 느낌 이였는데, 결국 나츠키가 죽는 사고까지 일어나서 그대로 철거 했었다고...
아, 나츠키의 시체.. 10년 만에 발견 되었네. 모두가 눈을 뜬 같은 시점에. 그대로 수거해서 텅 빈 무덤에 제대로 안장 해줬다는 듯.
역시 아이의 첫사랑 상대 였구나 나츠키.. 나츠키도 그렇고.. 만약 그대로 살아 있었다면 문제 없이 맺어 졌겠지. 나머지 얘들이 좀 불쌍하지만..그래도 축복 해줬을 꺼고.... 이젠 어쩔 수 없는 미래지만. .. 아 ㅠㅠㅠㅠㅠ 이런 제길 또 눈물 ㅠ
저택에 관한 것도 조금은 설명 되는 듯? 아주 예전에 돈 많은 무역상의 저택 이였다고.. 별채 같은 느낌?.
여기에 살고 있던 사람이 좀 이상한 사람이라서, 방에 틀어박혀서 주구장창 연구만 했었다고.... '죽은 자를 되살리는 연구'. 라고.
하지만 연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자살 했었다는 듯. 호수에 몸을 던져서....... 히카게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