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곡이 여러개인 경우 이 곡에서 에피 2를 못 빼면 다음 곡에서 A 받아서 빼도 되는구나. 더 쉬워진 듯...?.. 끄응.
호오. 토키야 한곡, 마사토 한곡 클리어 하니까 오리지널 레조넌스!! 기대한 곡이니 바로 간다.
한색조 에피 ㅋㅋㅋㅋㅋ 음. 너희 진짜 성격이 비슷하구나. 상크로 ㅋㅋㅋㅋㅋ. 만약 너희가 처음부터 콤비였으면 존나 무잼 이였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건 이거대로 기엽지만.
와일드 소울 미친거 아님? 노트 지나가는거 봐... ; 하드도 꿈도 못 꿀 느낌 -_-;
이지 3개 퍼펙트 트로피 땀. 브로콜리 이 미친 사악한 ㅠㅠㅠㅠ. 'GOOD' 하나도 떠서는 안된다니 ㅠㅠ. 이거 은근히 삐꾸 잘 난단 말이다. 내가 하면서 굿 1 하나 뜰 때 마다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 어쨌든 땃지만. 야나 미쿠도 온리 쿨만 따라는 트로피 없었다 이 존나 미친것들아 ㅠ
종합 랭크 C 트로피도 땀. .. 그래봐야 결국 5퍼센트 지만.
중간에 실패다 싶어서 처음으로 되돌린건 카운트 안되는 듯?
...........콰르텟 오빠들 무대 의상 입혀주고 싶은데 내 실력이 비루해서 MP가 많이 안모여.. 살 수가 없어.. (울적)
그래도 레이지 어빠는 입혀드림. 오토야 한테는 온푸군 씌워주고. ㅋㅋㅋㅋ
언제쯤 되야 화살표랑 동시에 뜨는거에 당황하지 않을 수 있을까.. 후.. 저절로 손에 식은땀이 남 -_ㅠ
EP 64. 사스가 나츠키 최강설 ㅋㅋㅋㅋㅋㅋㅋㅋ 렌과 쇼와 양손 붙잡고 셋이서 나란히 ㅋㅋㅋ 밤 산책 하는 모습 생각하니 빵터짐 ㅋㅋㅋㅋㅋ. 음.. 렌. 나츠키랑 동갑인거 같은데. 둘다 올해 성인 된거 아니였냐며. 되게 아버지가 아들 챙기는 느낌. ㅋㅋㅋㅋㅋ
ㅅㅂ.. 망할 허니비. 어펜드 디스크에 본편 내용이 고대로 실린 다는걸 왜 이제서야 -_-.. 아니 내가 제대로 안 알아보긴 했는데 보통 팬디라고 생각하잖아!!!!
후.... 여튼, 그렇게 화가 났지만 그래도 다이나 빠순이가 어디가겠음. 해야지.
내 게임은 낼이 되야 올 거 같은데 걍 무시. 걍 시작!
순서는 츠무기 - 아키 - 쿠온 - 레온?... 아키랑 쿠온은 바뀔지도.
배너 같은게 없으니 걍 내가 좋아하는 러브유 키스 시리즈 이미지로 대체.
얼마나 똑같을지 가늠이 안 잡히기는 한데 음...
음. 기본적인 전개는 본편 그대로 인듯? 대신 캐러 시점이 나오는 부분에 아키 시점이 추가 됬다!
선택지에 '아키'가 들어 있는 것도 그렇고... 의상? 같은게 무척 다양해 졌음. 하긴; 얘들 거의 단벌 신사 느낌 이였으니. ㅋㅋㅋ 계절 별로 옷 이라고 해야 한개? 정도 였는데 의외로 다양하게 바뀜.
아 그리고 누군가 전화가 오면 화면에 '전화 화면 표시' 같은것도 뜨고?. 누군가 문자가 보냈으면 역시 화면에 폰이 나와서 문자가 보여지게끔 바뀜. 호오 디테일!!!
우와; 중간에 라이브 하우스에 라이브 보러 갔는데 그게 애플 폴리쉬야 0ㅅ0. 사쿠는 없지만. 스탠딩이 제대로 있네!
음.. 안좋은 예감...;; 쿠온 여동생인 토와짱이 아주 적극적으로 나타나네. 본 편에서는 거의 한 번? 이후로는 제대로 못 봤는데 이후로 계속 나와. 문화제 에도 따라옴 0ㅅ0.. 얘 아키 루트에서 아주 지대로 활약 할 기분 ^_ㅠ;
나루미도 되게 적극적으로 나오는데?.. 이거 다른 캐러 루트 인데 음.. ㅋㅋㅋㅋㅋㅋ
개인 루트는 죄다 동일 함. 선택지도 그대로니 엔딩 3개 다 스킵. 도오세 다 봤던 거고.
시크릿 시나리오도 CG에 내용도 다 동일. 날로 먹는 것들.. ㅂㄷㅂㄷ.
앙코르 시나리오
............ 아직 공략 없는데 도시요. 일단 선택지 나오는데 까지는 간다;;
으앜ㅋㅋㅋㅋ 선배들. 모모랑 잘 지내는건 좋지만 '깊디 깊은 관계' 인거 알고 슬퍼함. ㅋㅋㅋㅋ 끄응. ㅋㅋㅋㅋ 리오는 티가 너무 잘나서리 ^^;. 랄까 아키 ㅋㅋㅋㅋ 모름. ㅋㅋㅋ '일선을 넘었다' 라고 말 하려는 쿠온을, 리오가 막아서서 ㅋㅋㅋㅋ 아키 순수하구나.
.......... 이후로는 드러 누워서 한 바람에 못 씀.
근데 별 거 없었다. 츠무기가 무지무지하게 리오를 좋아하고 있다는게 놀라운 정도..?. ㅋㅋㅋ
대략 1년 정도 시간이 되어서 선배조 두 명은 졸업식을 앞두고 있고 리오, 레온은 고3에 올라감. 순조롭게 데뷔도 이루고 한참 바쁜 시기 인 데다가 졸업식 기념 라이브도 열 예정.
츠무기랑 사귀면서 리오가 무지하게 귀여워 져서 임원회 선배 에게도 고백 받고! 츠무기가 질투하면서 '선배. 얜 내꺼니까 건드리지 마셩-_-^' 하고 츤츤 거리고 리오 보고 자각 하라고 화내는 씬도 있고 ㅋㅋㅋ
아, 거기다가 유리 네상하고 타쿠토랑 같이 츠무기에게 발렌타인 초코 깜짝 이벤트를 열려고 준비 하기도 하면서 츠무기를 이틀? 정도 피했더니 츠무기가 삐진 것도 있고.. 그냥 전반적으로 하염없이 달달하기 그지 없는 전개 였음.
생각보다 길다더니 정말 그렇네. 무념 무상으로 하는데 아직 반? 정도 온 거 같은 기분도 들고. 오늘 안에 클리어 할 수 있을 듯.
츠무기네 아버지 어머니가 너무나도 정상적이라 빗쿠리. ㅋㅋㅋㅋㅋ 이 분들. 리오가 너무나도 멀쩡하고 착한 여자애라서 '츠무기가 드디어 마토모나 여자애를!!!' 하면서 감격한다.
이쪽 부모나 리오네 엄마나 각각 남친 여친을 맘에 들어 하시네. ㅋㅋㅋㅋ
근데 리오. 츠무기가 '스나오나 코'는 아니야. -_-
무슨 졸업파티 라이브를 이렇게 단 한 줄로 끝내니 ^_ㅠ.
2년간 아키,쿠온이랑 같이 등교하다가 혼자다니는게 외롭다는 리오 때문에 츠무기가 아침 일찍 나와서 기다려줌... 나 앙코르의 네가 너무 달달하고 착해서 적응이 안된다 얘야 0ㅅ0
엄마가 안계신 상태의 리오의 집에서 같이 묶으면서 츠무기 형에 대한 이야기 시작.... 음.. 맛스 라고 들었을 때 부터 걱정이더니 사스가 안정의 존못연기. ^_ㅠ
정말 너무너무 못한다. 씹어도 너무 씹는다... 하필이면 킴료랑 붙여놔서 더 그래 OTL
그나저나 성격은 진짜 레온 판박이네. 말하는거나 태도나. ㅋㅋㅋㅋㅋ
히로토 형님이 어떻게 죽었는지 나왔었나? 해서 갸우뚱 하던 차에 지금 나오네.. 에구.. 제대로 인사도 안하고 순식간에 가버렸으니 얼마나 마음에 남겠냐며 츠무기...
오와.. 어리광 쩐다.. 이게 모에 포인트 인가... 열도에서 츠무기의 인기가 다시금 치솟는게 눈에 보이네 (..). 이번건 나도 납득.
지금까지 한번도 가보지 못한 형의 묘소에 같이 가서 서로 인사도 하고.. 아흐. 근데 내가 이거 쓰는게 의미 없을 정도로 그냥 마냥 달달해서. ㅋㅋㅋㅋㅋ
와 근데 진짜 길어. 안끝나. ㅋㅋㅋ 개인루트 뺨치는 길이 같은데 이거.
이가라시상 히사시부리 -ㅅ-. 쿄소편 이후로 첨 보는듯?
아하.. 이 앙코르에서의 문제는 이거네? '스캔들'?. 이가라시상은 친절한 뜻으로 알려준 거긴 하겠는데. 음. 아무일 없었음 좋겠는데;
아; 안좋은 예감. ㅎㄷㄷㄷ
역시나. 츠무기가 오랜만에 리오를 데리러 와서 리오 집에서 같이 자고 나오는게 기자에게 찍혀버림. 다행히 사무소 측에서 미리 정보 입수해서 매스컴에 안 타기는 했지만, 츠무기랑 리오는 당분간 서로 헤어져야 한다고. ㅠㅠ.
끙.. 얘들 진짜 '연예인'이 되기는 했구나.. 하아;
리오. 착한건 알겠는데 암만 그대로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는 임시 이별'을 동의 하지마... 레바페를 위한 마음인건 알겠지만 츠무기 심정도 이해해 줘야지. 쯧.
하 참나. 왜 이게 이별 할지도 모른다는 얘기로 흘러가냐고. ㅋㅋㅋㅋ 너 얼마전까지 츠무기 프로포즈(?)도 받아주고 했으면서. 우선순위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 됬다. 짜증짜증.... 이거 다른 캐러도 이런 전개 나오진 않겠지 제발. OTL
와 리오 진짜 히도이;; 전화도 안받고 교실로 찾아와도 '여기 오지말라' 고 거절이나 하고. 자기 아픈것만 생각하지 이냔이 ㅂㄷㅂㄷ
근데 이거. ㅋㅋ 본편 에서는 여주가 계속 거부하는 남캐들 죽어라 쫒아 다니는 거에 대한 보상인가? 이번엔 츠무기가 열심히 쫒아 다님. ㅋㅋㅋ '헤어질 생각 없어! 빼액!' 하면서!!.. 좋은데..좋은데도 짜증난다. 이냔. ㅂㄷㅂㄷ
츠무기 말이 맞음. '만날 수 없는건 어쩔 수 없으니 포기 한다. 근데 왜 대화 조차도 할 수 없는거야?'
이 년은 겁이 너무 많아서 문제.
레온 이이야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온이 방안에서 츠무기 생각하면서 울고 있으니까 바로 옆집인거 이용해서 지 방을 통해서 츠무기를 베란다-베란다로 넘겨주네. ㅋㅋㅋ 하긴 이 방법이면 매스컴에 들킬래야 들킬 수 없지. ㅋㅋㅋ
와... 츠무기 지금까지 몇 번이고 매달렸나 ㅎㄷㄷㄷ. . '내 행동에 문제가 있으면 노력하고 고칠게. 사진 도촬 당할 거 같으면 밖이 아니라 집에서 만날께. 리오와 헤어지지 않을 수 있음 뭐든지 할거야. 그러니까.. 부탁이니까.. 헤어지는게 낫다는 말 하지 말아줘' ... 츠무기가!! 츠무기가 이런 소리를..!!!!
얘들, 서로 끌어 안고 울고 있네. 아우.. 애잔.
엔딩 2.
화해는 했지만 역시 당분간 데이트 같은건 무리 인 듯. 학교 옥상 같은데 같이 있는 정도?
그 다음에 츠무기가 처음으로 번 돈으로 반지 주면서 해피하게 끝?.. 달리 적을 말이 없어. ㅋㅋㅋㅋㅋ
와나 근데 ㅅㅂ 허니비 이것들이. 명색이 추가 시나리오 엔딩인데 본편 CG 재탕이라니 미쳤어. 써글.
헐. 꿈에서 형님 등장 ㅋㅋ 맙소사 ㅋㅋㅋㅋㅋ. 좋은 형님이다.... 마치 모리타의 젊은 버젼 같은 존못 연기가 다 해먹긴 하지만.. 와나. 마스다 너 진짜 연기 안 느는구나;; 내가 왠만하면 안까고 싶은데 너 진짜 심하다;;. 감동이 싹다 사라지네;
.......근데 이게 다야? 어떤 의미 엔딩 2가 더 '뒷 이야기'를 그린 느낌이고 깔끔하게 정리 되는데. -ㅅ-
본편 부터 로드해서 아키 선택지로 간다.
다른 루트에서도 상냥 하지만 본인 루트랍시고 평소의 배 이상 상냥한 기분?.
거기다가 여주가 가까이 가고 이러면 빨개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좀 놀라움. 헤에..!! ㅎㅁ가 아니였구나 너!! 0ㅅ0
개인 루트 시작.
크리스마스 라이브를 위한 곡 작업도 좋지만 라이브에 익숙치 않고 긴장하는 아키를 위해서 라이브 횟수를 늘이자고 쿠온이. ㅇㅇ.
...아키가 쿠온을 칭찬하면 뭔가 되게 음.. 기분이. ^^;;
엑.. 아키가 '지금도 좋아하는 사람' 은 설마..설마.. 0ㅅ0!!!..찌입찝...
아키의 생일 선물로 부서진 이어폰 대신 새 이어폰을 준비. 그리고 레온 및 레바페 멤버들+동료들과 함께 깜짝 파티도 준비.
아키네 엄마가 썅년 이였구나. 자식을 자식으로 안보고 그냥 자기 편할대로 써먹는 도구로 여기네.
아키가 큰 대회나 라이브에 나갈 때 마다 긴장하는 건 어린 시절의 실패 때문. 그리고 그 때 애 마음에 너무도 싶은 상처를 남겼던 어머니 때문 인 듯.
...이해는 되는데, 진짜 땅 더럽게 판다 ㅅㅂ -_- 답답. 개답답. -_-
츠무기 시원시원 하다 ㅋㅋㅋㅋㅋㅋ
리오가 이미지 체인지를 하려고 할 때 마다, 누구 루트에서든 간에 기분 나뻐하는 레온. ㅋㅋㅋ 너 진짜 일관적이다. 일관적으로 리오 좋아하는게 보여 ^^ ㅋㅋㅋㅋ
음. 분위기가 영 이상하다 싶었더니 일주일째 연습에 빠지면서 일부러 멤버랑 리오를 피해 다니는 아키. 붙잡으러 리오가 직접 처들어감.
다행이도 잘 해결되긴 했지만 .. 너무 간단한데 ㅋㅋㅋㅋㅋ
흠. ㅋㅋㅋ 예상은 했지만 진짜 생각보다 빨리 (레온 -> 리오 <->아키) 루트 인데... 아키 하는 꼬라지보니 어마무시하게 피하겠군. ㅋㅋㅋㅋㅋㅋㅋ 아 네. 호모가 아니라는걸 알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응 (..)
드럼 문제가 끝났나 했더니 이번엔 가사 문제... 하아 'ㅅ'. 네거티브한 녀석은 정말 피고나다.
레온이 네코, 아키가 이누, 리오가 우사기라.. 이미지 핏따리쟝 ㅋㅋㅋㅋㅋ
흠... 언제나 좋은 아이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 언제나 상냥하지 않으면 안된다... 항상 머리속으로 생각 먼저 하고 행동 하니까 자신은 착한 사람이 아니라고.
얘들은 항상 이런 패턴이네. 아키가 자학하고 리오가 격려하다가 울고. ... 이게 몇 번 반복되니 아키 진짜 우시로무키+땅파기 장난 아니다 싶다. 어떻게 지금까지 (겉으로나마) 멀쩡하게 커온거지? -ㅁ-
아키의 그것은 '독이 있는 가사'가 아니라 그냥 중2병............으...읍..읍..!!!!! -3-
둔한 리오는 이제서야 자신이 아키 좋아한다는거 깨닫지만.. 이제부터가 큰 일 일듯.
와; 레온 직구!!!! 대놓고 좋아한대!!! 노래도 널 위해서 불렀대! 여친이랑 헤어진 것도 너 때문이래!! 0ㅅ0.
단 칼에 거절하네. 다만.. 이 장면을 아키가 보고 충분히 오해하고 있다는 느낌?.. 후..
이게 무슨 상황이야 ㅋㅋㅋㅋㅋ 리오는 아키랑 토와짱 보고 모야모야. 아키는 레온이랑 리오 보고 모야모야. -ㅁ-
토와짱... 어리긴 하지만 정말 아키를 제대로 보면서 확실히 연정을 키웠구나. 뭔가 되게 기엽 ;ㅅ;.. 쿠온 여동생 잘뒀어 암.. 여동생 보고도온나아소비 하고 싶었느냐 네놈은!!! <.
아 토와짱 정말 착하고 좋은 아이 ㅠㅠㅠㅠㅠ. 심지어 아키의 마음까지도 파악했네. 리오도 눈치 못채는걸. ㅠㅠ. 제대로 자신의 마음을 정리 하겠다고 웃는게.. 중딩인데 중딩이 아냐 ;ㅅ; 이쁜아이.
레온... 뒤틀린 채로인 첫 사랑을 제대로 끝내고 싶다고. 그러니까 리오가 다른 누군가와 행복해지는 모습을 이 눈으로 꼭 확인 해야겠다고 ㅠㅠ.. 그래 내 최애 ㅠㅠ 조금만 기다려. 요기선 대항마 지만 네 루트에서 겁나게 물고빨고 해주마 ㅠㅠ
아키나 리오나 각자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몰라서 전전긍긍
어머니 등장. 역대급 ㅆ년이 될 거 같은 기분.. 아. 사나가 있어서 아닌가.
아나... 아키.... 너 진짜 철벽 .. ㅠㅠㅠ
리오 너란 아이는 이렇고 저렇고 정말 좋고 착하고 내가 아는 누구보다도 착한 아이니까. 그냥 '오사나나지미'로 끝내자. 더 이상 나에 대해서 알려 들지 말고 내 마음에 흙발로 들어오려 들지마 -_- <..... 짜증 ㅠㅠㅠㅠ
..... 아키 너 이새끼. 울면서까지 '부탁이니까 나를 좋아하지 말아줘 엉엉' 할 건 없잖아.. 너 진짜 ㅋㅋㅋㅋㅋ
난 네가 좋아해 줄만한 가치가 있는 인간이 아니야 엉엉엉 <... 화... 이정도면 자존감이 낮은걸 넘어서서 병...
와 진짜 벽보고 얘기하는 기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네 부모가 사랑으로 시작해서 증오로 끝났다고 해서 그게 본인들 까지 이어질꺼라는 걸 어떻게 아냐고 ㅋㅋㅋㅋ 겁이 나니까 그냥 오사나나지미로 있재. 니가 그러고도 사내냐.
....에. 아키 성우분 연기 생각보다 괜찮네.
처음에는 레온을 '지키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 생각했지만, 나중에는 레온을 지키는 것이라고 해놓고 레온에게 가치가 있는 자신이 되는걸 지키려 했었다고. 흠.. 아키는 결국 그거네. 엄마라고 부르기도 뭐한 저런 ㅆ년에게서 '가치 없는 존재'로서 계속 인식 되었기 때문에.
그래서 누군가 소중한 사람, 지켜야 할 사람을 만들어서 그 사람에게 있어 자신이 '가장 가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었기 때문인 듯. 그래서 소유욕을 숨기면서 레온에게 집착했고 쿠온에게 집착했던 거라고.
누군가를 제대로 소중하게 여길 수 없는 자신이 싫으니까, 이제 다시는 누군가를 소중히 여기려 들지 않다고. 그러니 리오를 좋아하는 마음도 절대로 말 안하겠음. ㅋㅋㅋ 아 네. ㅋㅋㅋ 그래-_-
아 이 귀찮은 녀석......... 오지마 오지마! 해놓고 속으로는 '와줘' 를 외치고 있는데 속으로 외치고 있음 아무한테도 안들리잖아-_-
레온 야사시이 ㅠㅠㅠ 나 갈아타게 해주세요 ㅠㅠㅠ 리얼 ㅠㅠ 마지데 ㅠㅠ 진짜로 ㅠㅠㅠㅠㅠ
이래서 아키같은 타입이 싫으다. 아주 태연하게 아무렇지도 않은척 대하는게 오히려 더 상처인데-_-
레온도 쿠온도 츠무기도 다 등 떠밀어주네.
와 ㅋㅋㅋㅋㅋ 리오 2번 차임. 오 메 데 또. (하투-_-) ......... 시발.
근성의 리오는 그래도 포기 안하고 '졸업식 때 까지 답변 보류'를 요구하고 계속 매달림.. 아 나 이런 전개 싫으다 정말. ㅠㅠ 이런 병신 ㅠㅠ 겁쟁이 ㅠㅠ 우시로무키 야로메 ㅠㅠㅠㅠ 진짜 아오 ㅠ
일단 베드 부터 본다.. 각오를 다지고..꿀꺽...
후우... 이런데 마저도 네 시점에서는 여전히 답답하구나 아키. 방안에서 혼자서 '좋아한다' 라고 중얼거려 봐야 의미없음. 그래그래 동생이 소중하지. 자기 때문에 많은걸 희생 받은 동생이니까. 본인이 태어났기 때문에 불행하게 된 동생이니까. ... 그래서 오사나나지미 따위의 마음은 못 받아 들이시겠다? (빈정 삐뚤 불량)
졸업식 날. '나는 오늘. 그녀를 잃어버리게 된다. 영원히' ....... ^_^. 핫하하. 차버릴 기 만만이구나.
역시 차였어 ㅋㅋㅋㅋ 크하하하하하하하하. 이쯤 되니 속 시원함.
그리고 이럴 줄 알았다는 듯이 레온이 나타나서 '나 너 포기 못하니 다시 사귀자 '종용...응?.. 이거 레온 루트 베드 엔딩 시츄랑 비슷하다?.. 거기선 나루미 였지만 0ㅅ0
근데 이런 패턴은 레온도 행복해지지 않을거 같은데.. 나루미 때도 결국 레온 못 잊어 했었거늘.. 끙.
엔딩 3.
레온에게 고백 돌려줌. 레온을 다시 좋아하게 되고 싶다고.. 애매모호한 대답이지만 레온은 얼씨구나 하고 받아들이네. 착한 녀석 ^_ㅠ
레바페가 데뷔하고 다들 잘 나가게 되지만 아키는 웃으면서 리오에게 선을 긋고 리오도 마찬가지.
그렇게 오사나나지미 였을 때 보다 더 멀어 졌다고.
오 그새 2년 흘렀네; ...... 엑................... 아키가 죽었............. 응? 0ㅅ0...... 토키하루 베드 엔딩의 악몽이 떠오른........!!!!!!!!!
아아.. 레온 히키코모리 ㅠㅠ 츠무기도 상처 받고 쿠온도 ㅠㅠㅠㅠ.
흠.. 그래도 토키하루 때 처럼 자살 같은게 아니라 차 앞에 뛰어든 아이를 구하려 그랬다고 ..... 츠무기 형도 같은 방식으로 돌아가신거 같은데 츠무기 눈 앞에서 이런 짓을 벌이.. 벌인건 아니지만 여튼 ㅠㅠ 츠무기한테도 못할짓 ㅠㅠ
아아; 레온 목소리를 잃어버렸어 ㅠㅠ....(이번엔 요리토? <). 그런 레온 곁을 지키면서 계속 돌봐주는 리오.
그 후로 다시 또 1년. 해산 할까 했지만 임시 중지를 멈추고 다시 레바페는 활약 한다고. 대신 아키 없이 셋. 작곡은 레온이 하고 가사는.. 아키가 예전에 적었던 노트를 보고 참고 한다고.
또 2년 흐름... 와; 속도 대박. 리오도 슬슬 대학 졸업했을려나.
엑; 애플 폴리셔 이렇게 늦게 데뷔하는구나;; 왜죠.. 레바페는 데뷔 한지 벌써 몇년이 흘렀는데 -ㅁ-.
아, 아메리카로 돌아가서 그렇구나. 나머지 멤버 둘도 따라 갔었다고.. 이거 드씨 내용이랑 똑같네
오 레온에게 프로포즈. ㅇㅇ 이제 졸업하는구나. ......... 아.. 나루미 너 요케이나 코토오 ㅠㅠㅠㅠㅠ
리오 자신이 눈치채지 못한 아키의 마음을 알려줄 필요는 없는데.. 끄응 ㅠㅠㅠ... 괜시리 레온하고 결혼 하기 직전의 리오 맘을 들쑤셔 놓고 있어.
이거 찝찝하다. 흠. 아마 아키 본인은 죽는 순간 '이제 다 내려 놓을 수 있다. 힘든 경험. 힘든 지금(레온과 리오를 보는 것도 포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 라고 싱나게 갔을 지는 모르지만 남겨진 사람들은.. 'ㅅ')a... 역시 아키는 좋아지지 않는다.
이어서 로드.
아키 이새끼는 남이 등 떠밀어 주지 않으면 울면서 뛰쳐나가는 좋아하는 여자애를 쫒아갈 용기도 없는거냐. ㅂㄷㅂㄷ
그것도 쿠온이 '나 너랑 친구 하는거 관둔다 -_-' 라고 협박을 해야 들어 먹히다니.. 너 혹시 진짜 쿠온이... (으이심) -_-
사랑을 못 믿겠으면 '사랑을 믿으려는 부분에서 시작해라' 라는 말 멋지다 쿠온. ㅠㅠ.
왜 난 해피 루트를 타는데도 찝찝하고 짜증이 나냐. 이미 눈 밖에 나서 그런가. (애저녁에 눈 밖이였지만)... 대체 이렇게 쉽게 뛰어 갈 꺼면 지금까지 뻥뻥 걷어 차면서 존나 삽질 했던건 어디간거야. 쿠온의 한 마디가 그렇게도 무섭더냐-_-
츠무기도 츠무기지만 레온 ㅠㅠㅠ 레오오오오온 ㅠㅠㅠㅠ 나 너 루트로 워프하고 싶으다 ㅠㅠㅠ 존좋 ㅠㅠㅠㅠㅠㅠ '저 녀석을 더 이상 울리면 설령 그 상대가 형이라도 절대 용서 못해-_-^' 박력 ㅠㅠㅠㅠ
아키는 부모 선택은 잘못 했지만 (받았지만) 주변 사람들은 하나같이 좋고 착하고.. 세상 다시 없을 그런 동료들과 동생과 연인을 만났으니 충분하다 'ㅅ'
겨우 고백씬.. 후... 오래 됬다. 진짜 오래 봤다.. 정말 오래 봤다. 레바페의 다른 얘들 루트 누구 보다도 제일 길었던거 같다. 내 인내심에 치얼스 -_ㅠ
엔딩 2.
호오.. 레바페 데뷔해서 바쁜 듯. 이가라시 야쿠모 하고도 첫 만남.
앜ㅋㅋㅋㅋ 이 여자 매니저 라는거 ㅋㅋㅋ 코노하구나 ㅋㅋㅋㅋㅋ 쿄소 할 때 코노하랑 리오 접점이 있을까나? 싶었는데 ㅋㅋㅋ 이 설정대로 라면 얼굴은 확실히 알고 있는 듯. ㅋㅋㅋㅋ
.......야쿠모 선배. 도테이 셨구나..(충격)... 코노하가 먼저 선을 밟고 한참 앞으로 넘어가서 어쩌니..(눙물).... 엑? 리오도 야쿠모도 ㅋㅋㅋ 첫 키스도 아직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 되면 아키 녀석. 성능에 문제가 있나 조금 걱...크흠..흠. 수개월이 지났는데 ㅋㅋㅋㅋ
오죽하면 레온이 '나 때문에 키스가 싫어 졌다거나 그런거 아니지? -_-?' 하고 걱정(?) 할 정도야 ㅋㅋㅋㅋㅋㅋ이번엔 ㅋㅋㅋ 츠무기가 ㅋㅋㅋㅋ '엑 그럼 내가 저번에 억지로 해서?!' 하고 또 걱정(?) .ㅋㅋㅋㅋㅋㅋ 랄까 레온은 지금 처음 알았어 ㅋㅋㅋ 빡쳤어 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리오. 아키는 아직인데 혼자서 레온+츠무기랑 키스 한 경험이 있네..! .. (먼가 다시 보임)
쿠온도 아키도 그런데 리오 마저도 법학부.. -ㅁ-.... 다들 한 대학에 다니고 싶은게 목적이지?. 암만봐도 그렇게 밖에 안보임. 심지어 변호사가 되겠대.. 리오 같은 성격엔 무리 같은데;. 걍 매니저가 되라.
모브 남정네에게서 또 고백씬 ㅋㅋㅋㅋ 헤에.. 리오 은근히 인기 쩜. 그리고 여전히 둔해서 모름.
헤에.. 아키도 은근히 말 할 줄 아는구나. 웃으면서 독설. 그것도 조곤조곤.
역시 키스는 하고 싶었는데 용기가 안나서 그랬다고.. 이래서 연애 초심자는 ...(절레절레)
아.. 거기다가 전에 츠무기랑 키스한거 아키한테 들켰었지 참;; 그 때 리오가 침울해 한거 봤기 떄문에 더 꺼려 했었다는 듯. 츠무기 네 탓이 맞았따. 반성해 -ㅁ-
엔딩 1.
옥상에서의 고백씬 후.
지금까지 울고 싶어도 절대로 안 우는 아키를 열심히 울려보겠다고 의지가 만만. 그리고 거기에 아키가 엉엉.. 남녀가 바뀐듯 ㅋㅋㅋㅋ
리오의 마음은 연정이기는 한데 거기에 플러스 '내가 이 약한 사람을 지켜주겠어!'.. 라는 보호욕과 모성본능도 어느 정도는 있을 듯. 아키가 워낙 손이 가는 타입이다 보니 이해는 된다만.
그래도 모두에게 축복 받는건 좋은 시츄다 ^ㅅ^
엑.. 졸업식 라이브 끝나고 끝?.. 어떤의미 엔딩 2가 더 후일담 스러운데. 일단 아키 스페셜 보러. ㄱㄱ
스페셜 시크릿 시나리오.
아 엔딩 2 이후구나. '그 때 했던 키스의 약속' 운운.
오랜만에 오프를 받아서 데이트 약속. 유원지 가자고!
엑...... 레온 츠무기에 쿠온에 친구즈 2명까지 있어 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참 착해서리. 이왕 이렇게 된거 밍나데 아소보!.. 얘들아. 이거 늬들의 첫 데이트 란다 ^^;;;
아키 ㅋㅋㅋ 무서운거 싫어하는게 티난다 ㅋㅋ 목소리가 뒤집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하긴, 요 앞에 집에서 dvd 공포 영화 보면서 둘다 악악! 꺅꺅! 비명 지르고 야단 났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타모노 커프루!!!
오 단둘이 관람차! 연인 다운 시츄.
얘들은 무슨 키스 한 번 하는 것도 서로 확인받고 하고 있냐 ㅋㅋㅋ 초심자들 끼리라서 'ㅅ' (절레절레2)
아 맞다; 리오는 벌써 2번이나..(다시 떠올렸따)... 는 둘다 당한거고 리오 입장에서 한 게 아니니까 상관없나^^;;;
앙코르 시나리오 시작.
... 왜 또 졸업 후의 이야기야. 하여튼 간에 엔딩이고 스페셜이고 안 겹쳐 안 겹쳐-_-... 아. 이거 어떤 의미 엔딩 1 후인가? 엔딩 1에서는 라이브 끝내는거 까지 나오고, 이건 라이브 후의 우치아게 니깐?
레바페는 데뷔 후에 매일매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듯.
꾸엑... 리오네 엄마가 재혼 한다길래 설마?.. 했는데 역시나 아키+쿠온네 아빠였어 ㅋㅋㅋ 이거 노말 베드 엔딩 그대로쟝-ㅅ- ㅋㅋㅋㅋㅋ 가족이 되는건데 괜찮나?
역시 리오쪽이 리리시이 ㅋㅋㅋㅋㅋㅋㅋ 엄빠가 반대해도 우리가 힘을 합쳐서 허락을 받아내자!!! 오오 든든해.
다행히도 두 어른 다 생각이 깊으신 분들이라 반대 따위 없이 축복해 주심. 오우... 먼가 느긋한 분위기가 닮았더 아키네 아빠랑 리오네 엄마 ^^;
와. 아키가 이런 말을 ㅋㅋㅋㅋㅋ '가족이 되면 난 아키짱의 여동생이 되는걸까?' '무슨 소리야. 리오짱은 내 연인이지 ^^' < 어머나!!!
가장 난제 였던 레온 에게 보고도 무사히 클리어. 레온도 그렇지만.. 아니 이 가족 (아키네 엄마 빼고-_-)은 하나같이 따뜻하고 가족애가 넘친다 ;ㅅ;.. 아키는 대체 왜 그렇게 비틀려서 자랐지. 주변에 이렇게 좋은 사람이 넘쳐나는데.
와. 재혼하고 리오네 가족이 아키네 집으로 이사와서 같이 사는 김에 레온도 들어오라고. 되게 따뜻한 가정이 될 거 같으다 >_<
야쿠모상이 기본적인 매니저로서 공적인 부분에서 활동해 주고 리오는 사적인 부분으로 서포트 해주는 식으로 2명의 매니저인 셈? ㅋㅋㅋ 너 변호사 된다며 -ㅅ-
아키 이번엔 또 뭔 일 이야. 또 뭐 때문에 숨기고 파고들고.. 이녀석 앙코르에서도 이 난리 ㅠㅠ
으앜ㅋㅋㅋ 길거리에서 라이어즈의 '라이즌 샤인' 노래 나온다 ㅋㅋㅋㅋ 맙소사. 지금까지는 BGM으로 떼우더니 왠일로 가사까지 들어간 노래를 들려주죠!?..... 동시 발매라면 당연히 라이즌 샤인이 잘 팔릴꺼야 후하하하하 < (레바페를 하는 중인 1인)
이녀석 또 쓰러졌어 OTL.
이유가 참........... 아키 자신은 그냥 넷이서 즐겁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관계가 좋았다고. 성격상 남 앞에 나서는 것도 싫어하고 튀는 것도 싫어하는 만큼 '프로'로 데뷔한 현실이 되게 불편한데. 문제는 쿠온 츠무기 레온 모두 다 '프로 데뷔'가 꿈인거 알고 있었으니 말은 또 못하겠고. 고로 혼자서 끙끙 앓다보니 밥도 안먹고 잠도 안자고 해서 쓰러졌다....... 너 진짜 진성 정말.. 대박 네거티브 구나.
좋은 녀석인건 알겠는데 남친으로 가지라고 하면 거저줘도 사양이야^^;;;. 이런 타입은 깊게 사귀는 거 보다 멀리서 지켜보는게 제일 나을듯.
야쿠모 상. 정말 좋은 남자 ;ㅅ;.. 코노하.. 비쥬얼에 낚여서 이런 좋은 남자를 놓치다니 ;ㅅ;
아키 상반신 하다카 ㅋㅋㅋㅋ 이렇게 사고씬으로 볼 줄이야 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말랐.. ( ")... 하긴 다이나에서 안 마른 남자가 어딨어. 팔뚝이 나보다 얇을듯 ^_ㅠ
아키... 미안한데, 네 가사는 중2병에 유치한게 맞..킇....흠..흠.
이런. 리오 또 울렸어 이녀석.
그래도 카운셀링 제대로 해주는 리오 덕분에 금방.. 풀린 셈?. 앞으로도 이 두 사람은 아키가 불안해하면 리오가 달래주는 식으로 사귀면서 살아갈듯 ^^;;;
오...오? 분위기가? +_+
오!.. 아키 측에서 먼저 용기를!..근데 무지하게 스무스하다. 이녀석 처음 치고는 뭔가 끼가 있어.........사스가 토키하루 사촌동생! (<욕인가)
문제 대사가 이거구나. ㅋㅋㅋㅋ 한 번은 마음속 깊은 속에서 부터 좋아했던 여자니까 증오하고 싶지 않고 미워하고 싶지 않다고. 이 대사 때문에 클로가 그렇게 빡쳤군 ^^;;;;
드디어 꺼져주네. 하아.. 너 진짜 오랫동안 본다 ^_ㅠ ㅋㅋㅋㅋㅋ
리오 멋진 말이다. 과거의 자신을 용서 할 수 없다는 쿠온에게 '그럼 지금의 자신을 용서해 주세요' 라고. ㅠㅠㅠㅠ
그나저나 사나냔 이야기가 빨리 끝나서 다행이다. ㅇㅇ
아레? 이 루트의 두 사람. 세쿠스 마다마다? 0ㅅ0?. 쿠온 상반신 하다카 첨 본다고? -ㅅ-? 시기상으로 이상하다 했더니 설마 ㅠㅠ... 여기중 제일 빠른건 역시 츠무기 뿐이구나. 하긴 본편에서 일 치룬 얜데 뭘 (..)
아 이거 엔딩 2 이후 인가봐. 하긴 이 때 리오가 먼저 덮치(..)니까 급할거 없다고 얘기하고 오아즈케 였었지. 이제 이해됨 ㅇㅇ
리오네 엄마 등장 잼 ㅋㅋㅋㅋㅋ 마아 예상은 했지만 리오 남친이 멋지다고 좋아해 주심. 쿠온 진짜 좋은 남자 ;ㅅ;)b. 사스가 내 차애!!!
아 선배 너무 좋 ㅠㅠㅠ 존잘 ㅠㅠ 대사 하나하나가 존잘 ㅠㅠ 아니 생긴것도 존잘이지만 걍 ㅠㅠㅠ 다좋 ㅠㅠㅠ
아직까지 부모랑 다투고 있지만, 졸업식 라이브를 보여 달라고 부탁했다고. 최선을 다해서 연주해서 쿠온의 진심을 받아 들여지게끔 하겠다는 느낌.
....왠지 연애 상담을 레온에게 하는거 자체가 좀 기분이 이상하다 ^_ㅠ;
오 모브 남캐 등장. ㅋㅋㅋㅋ 질투 시츄 나오나요! 나오나요!! >ㅁ<
보다못한 츠무기가 충고 하는데 ㅋㅋㅋ 여전히 리오는 '나같은게? 0ㅅ0?' 느낌이라 ㅋㅋㅋ 안믿어 안믿어 ㅋㅋㅋㅋ
.......... 질투 시츄가 너무 빨리 끝나서 슬픔 ^_ㅠ.
사스가 쿠온. 졸업식 당일 여자들 고백이 끊이지 않아 ㅋㅋㅋ 한 여자 끝나면 딴 여자가 와서 또 고백에 또 고백에 ㅋㅋㅋ 이런 희극 시츄 봤나.
부모님이 허락해 준 건 좋은데 조건이 너무 까다롭.. 대학은 제대로 졸업 해야 하고 공부는 쉴 틈 없이 제대로 해야 하고 사법 시험에 합격 해야하고 (이게 제일 큰 문제 아닌가;) 데뷔 해서 제대로 벌어먹지 못하면 금방 그만둬야 할 것, 마지막으론 스캔들은 절대로 벌이지 말것... 등등. ㅎㄷㄷ.
엑... 앙코르 시나리오 안에 스페셜 시나리오의 '첫날 밤' 부분을 회상으로 넣어주다니 무슨 ㅋㅋㅋ 이런 경우가 ㅋㅋㅋㅋㅋㅋㅋ -ㅁ-
우와; 시간이 쑥쑥 흐름. 4월 1일에 데뷔 하고 7월까지 흘렀네. 그동안 밖에서 데이트도 못하고 만나는 시간도 줄고.. 끄응.
7월 8일. 쿠온의 생일이지만 아버지 생일이기도 하다고. 그래서 관계자들 불러서 무려 파티까지 한다는듭. 그때 리오를 부모님과 만나게 해주겠다는데...왠지 무섭다. ㄷㄷㄷㄷ
엑..... 생각 이상 부자. 정말 부자구나. 고급 부띠끄의 vip 룸에서 옷을 골라주는 남친 ㄷㄷㄷ
꾸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0ㅅ0ㅅ0ㅅ0ㅅ0ㅅ0ㅅ0 쿠온 블랙 모드 쿠온!!!! 아니지 머리가!!!!!!!!! 으아 존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스가 내 차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세레브. ㅋㅋㅋㅋ 해상 파티 수준봐 ㄷㄷㄷ.
'도련님' 모드의 쿠온 신선해. 멋있고 ㅋㅋㅋㅋ 그 와중에 주변인 들에게 확실히 리오를 '내 연인 입니다' 라고 소개 하는것도 잊지 않고 ㅠㅠㅠㅠㅠ 사스가 내 ㅊㅗ.....가 아니라 차애!!!!
예상은 했지만 진짜 마루님 말씀대로 시월드가 보인다.. 첫 만남에서 부터 부모님이 무슨일 하는지 코치코치.. 드라마에 나오는 재벌집 사모님 말투 그대로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아들, 딸을 나름 이뻐하는 부모구나. 헤에. 'ㅅ'. 어쨌뜬 나름 '허락'도 받은 셈이고?. 다만 결혼 자체는 힘들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
사스가 리더. 지금까지 이런거 귀찮아서 싫어했지만 이번 파티에는 TV 방송국의 사장 같은 인사들도 있으니 얼굴 익혀두면 편하겠다고. 이런 방식이라고 해도 난 쓸 수 있는건 다 써보고 싶다고 말하는게 뭔가 믿음직스러움 >ㅅ<. 비겁한 것도 아니고 뭐 어때. 말 그대로 쓸 수 있는걸 쓴다는데 ^_^
엔딩 2.
선상 파티 바로 다음날이네.
둘이 다음날 찾아간 바다는 예전에 둘이 처음 마음을 고백하고 시작했던 그 곳이라고. 헤에 달달해서 좋다.
엔딩 1.
이건 선상 파티의 밤이네. 리오, 이러니 저러니해도 쿠온네 부모님과 말이 잘 통하는..듯?
아, 여기서 '선배가 아니라 말도 편하게 해줬음 좋겠어' 라고. 엔딩 2에서 왜 '쿠온상' 이라고 부르는가 했더니.ㅋㅋㅋㅋ
아이고 달달해라. 자꾸 리오가 '쿠온 상' 이라고 부르거나 '선배' 라고 부를때 마다 키스 ㅋㅋㅋㅋ
오. 츠무기 유혹 0ㅅ0. 그러고보니 이녀석, 레온 루트에서도 이쁘게 변한 리오보고 나름 반 진심? 으로 아까워 하긴 했지.
앜ㅋㅋㅋㅋㅋ 레온 ㅋㅋ 쫒아와서 츠무기 때림 ㅋㅋㅋ 그런 주제에 무시하고 획 가버려 ㅋㅋㅋ 이녀석 진짜 속보여^_ㅠ
레온.. 어린 시절부터 리오에게 받은 초콜렛. ㅋㅋㅋ '흐..흥! 별 수 없으니까 받아주지' 하고 츤츤 거리면서 받아 놓고는 매번 소중히 아껴두면서 안 먹고 버티고 버티고 그랬다고.. 이녀석 진짜 꼬꼬마 시절부터 리오 일직선이구나. 리오 한테 좀 티가 나도록 할 것이지^^;.. 아.. 과거 얘기 들을 때 마다 딴 루트에서 레온 눈 앞에서 딴 남자랑 사귀는게 미안해짘ㅋ는ㅋㅋㅋㅋㅋㅋㅋ뎈ㅋㅋㅋㅋ 크헙. (__)
거기다 이녀석. 이사 가고 리오랑 헤어지고 난 후에는 아키한테 준 리오의 초콜렛 반을 받아갔다고. ㅋㅋㅋ 안주면 되게 쓸쓸하게 쳐다보기 때문에 아키가 넘어갔다는 듭. 아.. 진짜 기엽다 ㅠㅠ 상상만 해도 기엽다 존좋 ㅠㅠㅠㅠ
항상 그런 상태였으니 이번엔 오죽 기대했을까. 리오랑 헤어진 것도 3년 내내 후회 했었는데 겨우 연인이 되어서 정정당당하게 받을 수 있는 입장이 됬는데도 여친은 자기를 몇주 동안 내버려둔 데다가 기대했던 초콜렛도 잊어버렸으니. 어휴 ㅠㅠ 레온 짠하다 ㅠㅠ 위에서 딴 여자애들이랑 대화한거 화낼 뻔 했는데 용서해 줄께 ㅠㅠ 우쭈쭈 ㅠ
...그래도 그렇지 레온 이녀석. 한 번 삐지면 정녕 오래가는 군. 하긴 무려 3년 간이나 도망 다녔던 전적도 있으니 -ㅅ-.
이럴 때 츠무츠무의 어택은 강렬하다!!! ....근데 슬슬 이거 '질투 작전' 해주는거 같은 기분도 듬.
레온이 신경쓰이고 짜증나 죽겠다는 식으로 계~~속 쳐다만 봄. 쳐다보지 말고 말로 해 말로. 이녀석. 예전 같았으면 츠무기가 리오에게 작업 거는 순간에 주먹 날라갈 건데 그냥 보고만 있다니!!
심지어 리오네 엄마가 인정할 정도로 레온 ㅋㅋㅋ '리오 스키스키 다이스키' 오오라가 뿜뿜 이였구나. '리오 너도 레온군을 좋아했지만 레온군은 그것 배 이상은 너를 더 좋아하지 않았을까나?' < ㅋㅋㅋㅋㅋ
감기 걸렸던 에피소드나 싸웠을 때의 에피소드나. 아주 주구장창 쏟아져 나오네. 리오는 계속 주변 사람들에게서 '레온이 리오를 얼마나 좋아하는가' 를 듣고만 있음. 랄까 이렇게 되도록 모르고 있었다니 리오 너도 스지가네이리노 둔감 ^^;;;
레온, 학교에 와서 딴 여자애들 초콜렛 받으면 화낼뻔 했는데 아예 학교를 쉬었어. 인기가 너무나도 많아서 '귀찮아서' 안 온다고 ㅋㅋㅋ
아 역시 츠무기 ㅋㅋㅋ '레온에게 질투하게 만들어서 솔직해지게 만드는 작전' ㅋㅋㅋ 그럴줄 알았어............. 쳇 <
레온.. 공원의 '스크렛쳐' 기구 안에 있다고 ㅋㅋㅋㅋㅋ 진짜 '고양이' 같구나 ^^;;.
간병 시츄는 그저 리오 다~~~~이스키나 레온의 귀여운 와가마마를 실컷 본 걸로 만족. ㅋㅋㅋ
졸업식 당일. 라이브 전 리허설 때 있는대로 긴장한 리오가 자꾸 실수를 반복함... 마아 이럴때 달래주는게 남친이지.
오. 근데 져지먼트. 생각해보니 '키보드' 부분이 있긴 하네. 이걸 리오라고 생각하면 되게 그럴듯하게 들리기도 할듯.
야쿠모상 소개 받음!. 여전히 좋은 사람. ㅋㅋㅋㅋ
3월 13일 레온 생일때 뭐가 좋겠냐고 상담하니 ㅋㅋㅋㅋ 그건 리오 너 자신이 최고!! 라고 함.
근데 얘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마다' 였군.
레온. 자신의 생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혹시 아키랑 같은 이유 일려나.
레온. 혼또니 사비시가리야상. 애틋하니 이뻐 죽게씀 ;ㅅ;
흠... 리오. 언젠가. 정말 생각하고 싶진 않지만 자신이 레바페에 방해가 될 경우엔 레온의 손을 놓을 각오도 하고 있네... 앙코르 시나리오 안에 그게 나올 거 같진 않지만... 나중이라도 그런 전개가 나오면 보고싶기도 하고.. 레온이 너무 상처 받을거 같아서 안보고 싶기도 하고 끄응 ..
오. 레온에게 준 선물은 헤드폰!!....문득 아니메이트 한정 헤드폰이 떠오른다 ㅋㅋㅋ
역시 조금은 가정의 문제 였구나. 어린시절 집에서 하는 생일 파티는 그냥 '의식'같은 느낌이였다고.
에... 암것도 없이 끝나나!! 레온 이 성인군자!!! OTL
엔딩 2.
레바페는 무사히 데뷔해서 인기 끔. 그만큼 레온과의 시간도 멀어지고 거리도 멀어지고.
대신 리오가 외로움을 못 견뎌서 무리하다가 쓰러져 버림... ㅠㅠ 어휴 막 데뷔 했는데 벌써부터 이러면야... ㅠㅠ
꿈마저도 사비시이 ㅜㅠ 멀리 떨어져가는 레온 ㅜㅠ.
그래도 꿈에서 깨어나니 본인 등장!
외로우면 외롭다고 확실히 이야기 할 것!.ㅇㅇ 연인 사이엔 이게 중요하지 '말'
엔딩 1.
바로 다음 시츄.
악 리오 ㅋㅋㅋㅋ 이런 상황에서 '딴 여자애랑 잤던거 어땟어?'라는 질문은 치사하잖아 ㅎㄷㄷㄷ
... 알고는 있지만 역시 기분 좋은 대답은 아니군 흥. 그야 세쿠스 목적의 여친들 이니까 당연하겠지만.
과거의 일이고 지금은 리오랑만 '하고싶다'고 생각 한다고. ...흐..흥 (츤츤)
얼레..?이 대화 레온 편 러브유키스 에서 나온 거 같...은디? @ㅅ@
기다릴 수야 있지만 나도 남자니까 네 마음뿐만 아니라 몸도 호시이... 확실하군 ㅋㅋㅋ
오오!!! 허락 떨어졌어!!! ....는 이번엔 레온이 기겁 ㅋㅋㅋㅋ
... 먼가 아키쪽이 처음인데 되게 능숙한 거 같고 ㅋㅋㅋ 상황 전개도 에로했던거 같기도.... 그래도 레온네는 따뜻한 기분이 들어서 좋으다! (벳또씬 인데 이래도 되나 싶지만.)
약속의 '남캐 시점'!!!!
하이하이~ 시아와세데스네 레온군~~
다음날 아침 ㅋㅋㅋㅋ 아..아프진 않아? 몸.... < ㅋㅋㅋㅋㅋ. 이 아이들 대화가 넘나 기여운 것이다ㅠㅠ
헐 아직도 안끝났어. 아침에 누가 찾아옴?
레바페!! 생일날 당일은 거절 당했으니 담날 찾아와 주는 시츄 ㅋㅋㅋ
와. 레온으로 부터 받은 화이트데이 선물은 커플링!..근데 리오. 대체 얼마나 둔해야 반지 끼워진 것도 모르냐 -ㅁ-
에? 이번엔 히라링이 독일어? ㅋ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 캇키 쪽이 훨씬 더 그럴듯 했다. .... orz
Finsternis. 핀스타니스. 쿠라야미. 자꾸 강조되는거 보면 뭔가 있어 보여서 적어두기.
4월 25일 돌입.
흠. 역시 류우는 내 취향이 아닐듯 싶으다. 에비.
시오가 존재하는거 만으로도 '마가'를 불러 일으키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거 같으니, 걍 집에 처박혀 있는게 제일 도움이 되는게 아닐까나;; 본인이 학교를 다니고 싶어하는 마음은 이해한다만 어찌 할 수 있는 일도 아닌데. 이건.
.......아주 짧았다고는 하나 오키츠상을 눈치 못챈 나 자신에게 한탄 하긴 했었는데.. 마에다 타케시 상은 대번에 눈치챘음. 후...
사실 ㅋㅋㅋㅋ 카와다상 하고 살짝 헷갈리긴 했는데, 이건 아직도 구분 잘 못하는 내 탓 이려니. ^_ㅠ.. 아니 근데 왜 이렇게 짱짱한(?) 분들이 자꾸 서브로 나오시냐구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노키 쥰야, 키무라 스바루 발견. ㅋㅋㅋㅋ 이 다섯명의 '키바' 집단 중에 4명이 이런 성우진이라니 이거 무슨 짓인가 싶으다. 0ㅅ0
세이브 1 시점 부터 시작.
4월 27일. 흠.... 토라나 류나 아직까지 '키바' 들 전체에게서 환영? 존경을 받지는 않는 듯. 마에다상..이 아니라 '네즈'는 적어도 쌍둥이 들을 대장이라기 보다는 '꼬마' 로 보고 있는듯 하니.
인랑족은 인간으로 태어나서 첫 만월때 늑대로 변신한다. 이 후 부터는 인간과 늑대, 두가지의 모습을 가짐. 하지만 힘이 약한 개체는 어릴 때 힘을 봉인 당해서 산에 버려진다. 그 후 부터는 인간이 아니라 자력으로 '늑대'로서의 삶을 살아간다고 함.
100년 전, 늑대 사냥 이후로 인랑족도 큰 타격을 입었고, 그 후 부터는 더더욱 강한 개체만이 살아남는 방침으로 갔음... 그래서 류는 힘 쓰는 것도 싫고, 힘 쓸 때 마다 약해지는 자신도 남에게 보이고 싶지 않는 다는거. 어쨌든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그것 뿐이라고 하니깐은야. 흠.
동정 당하는 건 불쾌하고 걱정 해주는 것도 민폐고. 근데, 시오가 옆에 있는건 싫은게 아니니까 모순이 쩜. 본인도 안대. ㅋㅋㅋㅋ
너랑 있는게 싫지 않아. 싫지 않아서 싫어-_-. 이런 히네쿠레모노!! ㅋㅋㅋㅋ
... 내가 누구 루트를 하는지 중요하지 않아.. 캇키.. 더럽... //ㅅ//... '네가 있을 곳은 내 옆 말고는 아무데도 없어.<' 크.. 어빠 //ㅅ//.
인랑족의 '오사' 말이 아니더라도, 류나 토라. 둘 중 누군가는 자의든 타의든 현재 시오의 상태를 이용하려 드는 얘가 있을거 같은데. 시오 입장에서는 지켜주는 사람이니 의심하기 쉽지 않겠지만.
으헐...! 모후모후 잔마이 ㅠㅠㅠ 기여워 ㅠㅠㅠㅠㅠ 이 CG 진짜 귀엽 ㅠㅠㅠㅠㅠㅠ
'마가'가 쫒아오면 어디까지든 도망 가겠다는 의지의 오라버니.. 근데 그거는 진짜 현실 도피 잖아. 다른 현으로 옮겨서도 시가가 쫒아 오면 외국으로 도망가겠다고.. 오빠....가 말하니까 더 무서움. 히라링 버프 인가-_-;
시오 때문에 결국 오라버니도 '마가'의 영향을 받게 된 모양. 예전의 할머니도 그랬었는 듯 하고.. 역시 존재 자체가 주변에 폐를 끼치는게 맞구나 시오는.
자신 때문에 모두가 상처 입는다는 사실을 자책한 시오는 신월의 밤, 찾아온 시가의 제안을 받아들임. 매일 밤 마다 나타나는 그의 피를 받아 마셔서 나중에는 같은 존재가 된다는걸 받아 들이는...거 같은데.. 이거 류우 루트 맞는거지?
4월 30일.
시오가 시가에게서 마우스 투 마우스<로 먹여진 건 '카쿠리요의 열매'..... 인간이 먹으면 불로불사가 된다고. ㅇㅇ 그렇게 해서 반려로 삼으려는 거겠지.
시오를 인질로 삼아서 시가를 불러낸 후 카쿠리요의 열매를 빼앗는다 -> 인랑족이 먹으면 불로불사는 안되지만 강대한 힘을 얻어서 이길 수 있다.. 라는게 쌍둥이의 계획.
동조하는건 좋지만... 시가한테는 다른 의미로 또 배신이 되고.. 끄응.. 내가 시가가 마음에 들어서 어쩔 수가 없다 이건. 시오는 잘못한 게 아닌데 되게 못되게 보여.
시가를 이기기 위해서 한번이라도 카쿠리요의 열매를 먹은 시오의 피를 요구하는 쌍둥이. 피를 채혈해서 준 건 좋은데 반응이 이상하다?.. 부작용?. 확실히 힘은 강해지는 모양이지만.
아 여기서 이런 CG는 반칙.. :Q.... 왠지 이쪽 편도 이해가 되고 싶어지잖아.. 셋이서 끌어안는 씬 ;ㅅ;
인질이 되기 위해 시가 저택에 처들어감... 이지만 쉽게 안 끝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 갈아 입으라고, 류랑 토라 앞에서 옷 갈아 입은적 없으면 '내 앞에서만' 갈아 입으라고 강요를 ㅋㅋㅋ 뭐 이런 질투가 ㅋㅋㅋㅋㅋ
열매의 이름은 '발프루기스'...
아아 역시 상처받았어 시가 ㅠㅠㅠ 제대로 상처받았어 망할 ㅠㅠㅠ. 거기다가 승부는 제대로 가려지지도 않고 이쪽에서 진 상태로 아토노바시 ㅠㅠ.
서양 저택이 세워지기 전에 있던 신사에 대한 고문서 발견. 유일한 희망은 이것 뿐이다!
인랑족 저택으로 옮기기로 결정. 오빠랑은 일단 여기서 헤어지는...데.. 나 지금 베드 루트 타고 있으니깐 과연 'ㅅ')a
인랑족의 오사는 진짜 수상쩍네. 고문서를 불필요 하다고 태워 버리라고 하지 않나, 시오를 '둘 중 누군가의 신부'로 맘대로 정하지 않나.
이런 인간들이 있으니까 인랑족 편만 들기 뭐 한거야. 참 찝찝 하다. 키바 얘들은 또 모르겠지만 -_-
둘다 선대의 말에 너무 휘둘린다. 나름 일족의 장 후보 아니야?.. ㅂㄷㅂㄷ... (저주스러운 일족) 이란 또 뭘 뜻하는 거지.
그나마 쌍둥이 들은 반대하니까 다행이...긴 한데 오사의 뜻을 거스리지 못하면 어차피 마찬가지잖아 ㅂㄷㅂㄷ... 일단은 '(가)'가 붙는 모양이지만.
근데 토라 너무 확실히 잘라서 말하는구나. 이쪽도 류우 루트라서 너랑 붙어먹을 생각 없거든! 흥칫뿡-_-^.
둘중 누군가가 장이 되려면 '시오'가 선택 하라는 중대한 임무가 떨어짐.
아 역시. 노리는게 따로 있었군. 카쿠리요의 열매를 먹어도 못 이기면, 그냥 시오를 먹어버리셈. ㅇㅇ..< 이라니 오사 이 개새끼!!!!
일단 '류우'를 선택.. 그러고보니 선택지 이제 2개 밖에 안남았네. 금방 끝날 듯?.
아; 미토 수상쩍다.. '키바'도 장이 될 수 있는 찬스가 열렸긴 한데 얘의 경우. 시오에 대한 연정이 자각해 버릴거 같은 위험이 @_@
5월 1일.
그대로 류우 방에서 쿨쿨. 당연히 아무일도 없음. 시오는 전혀 의식 안하고 있어.. 이거 엔딩 다되가는데 다이죠부까. 베드 지만.
고문서에 관해서 뭔가 알아낼 거 같은 느낌. 근데 이거 베드 쟝?.. 다메까모.
헐, 시오 납치. 왠지 미토 같은데;; 음... 미토 맞긴 한데. 너무 쉽게 끝나버리네. 시오의 피는 역시 인랑들 에게는 자극이 너무 심한 듯.
아나 네즈? 마에다상 캐러 존나 재수없음. 그래 말은 맞지 맞는데, 그건 네 말마따나 '너희들 방식' 일 뿐이고 시오는 그냥 토라네 형제가 부탁하니까 와있는 거잖아. 오자마자 마음대로 신부가 되라니 어쩌라니 해놓고, 이젠 대놓고 '이 모든건 선택 안한 네 책임이다' 라고 몰아붙이다니 개새끼. -_-^. 마에다상 이런 개싸가지 없는 연기 참도 잘 하시지 (으득)
물론 시오가 좋은건 아님. 항상 이 여주는 보는게 짜증나기는 하는데.. 그래도 이런식으로 말도 안되는 화풀이를 받는건 또 불쾌해 흥.
에... 암만 그래도 저 '오사'가 좋은 늑대인지는 모르겠는데-_-;.
흠. '어려서부터 장이 될 생각은 없긴 한데, 네가 토라의 것이 되는건 어쩐지 싫으다' < 는 무슨 고백이람.
하긴, 거의 끝 시점까지 와서도 둘 중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 상태의 여주도 여주지만.
스토리 전개상 '류우'를 택해야 맞겠지만, 하기 싫구나. ㅋㅋㅋ 걍 정이 안가 얘는.
결혼식이니 어쩌니 해도 걍 피를 주는 것 뿐이구나 'ㅅ' (괜시리 실망)<
랄까 안죽네. 베드 엔딩이라서 여기서 죽는줄.. 피가 번지는 효과가 너무 리얼해서리 ㅋㅋㅋㅋ.
흠? 시오랑 류우마루는 어린 시절에 만난 적 있구나. 랄까 이 사이즈면 그냥 코이누쟝 ㅋㅋㅋ 귀엽네.
헐 선대 오사가 류우 한테 존댓말 쓴다. 이건 이거대로 신선하고 특이하네. 랄까 속 시원.
'사이' 신사에서 모시는 '이누가미'랑 현재의 인랑족..'오오가미' 혈족이 뭔가의 연관은 있을 꺼라는 거?.
근데 이 결혼식 할 때 마다 신부가 죽음 근처까지 갔었다는건.. 굳이 시오라서 그런게 아니라 다들 피를 마시는 의식 이였었나.
에헤.. 토라의 분위기가 수상쩍다. 오노유 연기 톤도 겁나 어둡고 음울해. ㅎㄷㄷ. 뭔가 일 터질 거 같은 느낌.
헤에. 전대 오사. 그렇게 못되게 굴더니 류우가 장이 되자마자 순순히 부는군 'ㅅ'
'마가를 없애서 마을을 지키는 대신, 산제물을 요구했다'.. 지금은 신사가 없어지고 서양 저택이 세워지면서 아예 밑의 마을과의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고. 사람을 '먹으면서' 힘을 유지 했었지만, 점점 더 약해졌음. 헤에 -ㅁ-. 마가랑 별 다를 거 없구나. 니네.
시오 이 팔방미인. 그런 태도가 쌍둥이들을 흔드는 거라고.
지크는 확실히 없앤듯?...
시가를 확실히 없애고 나면 장의 자리는 토라에게 넘긴다고, 토라랑 상의 한 거 말고도 일족들 앞에서 선언 함. 이게 해피라면 그렇게 되겟지만 과연?.
무엇보다 시오를 지키기 위해서 인거 같긴 한데.. 자꾸 장으로서 신부의 피를 마시기 시작하면 끝도 없으니. 언젠간 시오에게도 큰 일이 있을 거 같고.
아나 류우 이 새끼 ㅋㅋ 좀 괜찮아 질 거 같으면 또 짜증나게 굴고. 진짜 자존감이 얼마나 낮으면. 아니 낮으면 그냥 스스로 땅을 팔 것이지 왜 주변에다 화풀이야. 질투하면 질투한다고 말 할 것이지. 쯧
오? 해치움?... 이거 베드 맞아? 시가군 사라졌어 0ㅅ0.
계속 눈뜨지 않던 류우가 눈을 떠서 시오 한테 고백 씬.. 그래서 해피 하게 끝나는가 했는데 다신 눈 안뜬데. 헐. 0ㅅ0..!!!! 이래서 베드구나. 말 그대로 류우가 힘을 다해서 죽어버리는 엔딩 이네. 끄응;
는, 아니잖아!!!! 엔딩송 끝난 후에 보니까 류우 살아 있어!.. '미가와리' 이거 새드 엔딩인줄 알았는데 해피였어? 그런거였어? 나란년 병신...
목숨은 건졌지만 힘은 싹 다 사라졌다고. 일반 인간이랑 똑같이 되어버렸다고. 변신도 안된다는 듯.
엑. 얘들 언제 '할 거 다하는 사이' 가 된거지? ㅋㅋㅋㅋ cg 보고 기겁 ㅋㅋㅋㅋㅋ
에? 잠깐;; 그냥 퀵로드 했을 뿐인데 이게 왜... 왜 베드 엔딩? 응?..; 안되겠다 공략 사이트 딴데 봐야 할 듯;.
아 이게 '미가와리' 구나. 류우가 죽은걸 인정 못하는 시오한테 토라가 기억조작 능력을 써서 '내가 류우' 라고 속이는 듯.
일단 해피, 베드 다 본 셈. 나머지 회수하기 위해 딴 사이트 찾음.
엔딩이 4,5개쯤 되는거 같아서 일단 하나 하나씩.
오빠의 권유 따라서 '어머니가 있는 집으로 간다'를 선택.
...어?... 기억을 잃었...나?; 오빠도 시오도 둘 다?... 끝 ㅋㅋㅋㅋ 존나 허무한 엔딩.
장을 선택할 때 '토라를 선택 하겠습니다' 를 선택... 선택이 몇 번이냐 지금. ㅋㅋㅋ
'나만의 것이 되지 않는 다면 너 같은거 필요 없어' < 오.. 켄쇼 좀 연기에 감동.
에.... 결국.. 의식을 치뤘는데 토라에게 먹혔구나. '정이 깊지 않아서' 그렇게 되었다고 아 네. ㅋㅋㅋ 토라에게 먹히는 엔딩도 있구나 아 네 ㅋㅋㅋㅋ (씃)
다시 로드. 이번엔 해피 루트...(지만 엔딩은 이미 봤군-_-).
헤에. 꽤 초반부터 솔직하구나 류우.. 이런 전개가 있어야 시오가 류우를 택한 것도 납득이 가지. 베드 루트는 너무 뜬금 없었었음. 특히 시오는 대체 류우를 언제부터 좋아했다고? 뭐 이런 기분.
다른 엔딩은 쌍둥이 둘 다 봐야 한쪽씩 나온다는 거구나. 뭐 이런 번거로운 쓰벌-_- 됬어 짜증.
.....정말 내키지 않지만 토라보다 늦게 하는건 내 기분이 용납 못함. 고로 시작. 하아.. 무념 무상으로 하겠다. 보이스 다 안들어도 될 듯. 'ㅅ')=3
돈 신경 쓰지말라고, 있는대로 사주는 그런 오빠는 좀 호시이 하군.. 하아.
묘하게 토라랑 좀 얽히긴 하지만 가다가 말겠지.. 근데 오노유 연기 참 ㅠㅠ 존좋 ㅠㅠㅠㅠ 너무좋 ㅠㅠㅠㅠ
4월 27일.
... 일단 '도망치는 쪽' 으로 가는 엔딩 ...전개?
음? 베드 엔딩 2개 다 류 루트에서 봤던 거다. 걍 엄마있는 곳으로 돌아갔다가 기억 잃어버리는 거.
그리고 쌍둥이 따라갔다가 토라 선택하고 잡아 먹히는거... 오빠는 취급이 안습이구나. 베드 엔딩 마저도 쌍둥이들 이랑 겹치다니;; 끄응;
이제 사이드 스토리 안 열리는 엔딩은 안 봐도 될 듯 싶으다. 아님 내가 대충 파악하고 빼던가 해야지.
로드 해서 오빠 루트 본편.. 여기서도 엔딩이 3개쯤 나오는구나. 베드 부터 봐야... ㅇㅇ
스오우는 시오랑 친 남매가 아니라.. 정확히는 할머니의 여동생의 아들... 이라.. 음.. 5촌?; 당숙 쯤?;; 허얼.. 0ㅅ0. 시오 엄마와는 사촌 관계가 되는 거니깐. 뭐 어떻게 된 설정이지.. 일단 이 관계면 결혼도 가능하긴 하겠네;.
근데 시오 아주 덤덤하구나. 오빠든 당숙이든 상관없이 그냥 내 오빠라고.
음성 다 안 듣고 하니 빠르구나. 미안 히라링 ^^;
다시 27일.
엑; '키바'들은 하나같이 형제의 연으로 묶여 있구나. 류랑 토라는 선대의 조카고, 우시오와 네즈는 사촌 형제라고.. 응? ㅋㅋㅋㅋㅋ 먼가 의외.... 는 왜 오빠 루트에서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되는건지 참나. ㅋㅋㅋㅋ
친오빠가 아니라는걸 알아서 그런가, 스스럼 없던 관계에서 조금씩 거리가 생기는 듯. 정확히는 시오가 스오우를 '의식' 한다는 느낌?
여기서도 똑같이 시가를 해치우는 작전은 실패.. 하지만 시오는 그들과 따라가는게 아니라 오빠와 함께 피난을 선택함. 일단은.. 베드 엔딩 쪽이긴 하나.
오빠 쓰러짐? 0ㅅ0?! . 사키노에야미?.
아 공통 루트에서 보여줬었던 그거 인가보다?. 생각보다 큰 병 일지도?;;. 근데 계속 숨기려고 함. 바레바레 나노니.
아 오빠 루트에서는 시오가 직접 스오우와 함께 신사의 신주 손자와 만나러 가는구나.
흠. 스오우 역시 자신이 친남매가 아니라는걸 대충 파악은 하고 있었다는 듯. 어머니 연령적으로도 좀 이상하다 싶었다고.. 하긴; 친 어마가 아니라 사촌이니깐.
에에... -ㅁ-. 그 어떤 소원보다 시오가 눈에 보이는 근처에 있으면서 지킬 수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아 네... (시큰둥)
시가가 버티고 있는 그 서양 저택을 세운 '토우죠'가 당주의 서자...가 일단, 스오우 아버지의 정체 인 듯.
금술?. 고문서에 나온 비의 랑 같다고?.1939년.
목숨을 붙들 수만 있다면 금술에 매달리는 심정도 이해 할 수 있다고.......... 이 대사 하나로 지금 현재 스오우의 상태가 보인다. 이거 어떻게 되려고 이러나.
5월 3일.
신사가 강제로 철거 당한건 1907년. 토우죠가 그 땅에 집착이 강했다고..... 미요상... 스오우의 친 엄마의 일기에 의하면 금술을 실행하기 위해?
엑.... 스오우의 친 아버지 이름이 '시가 타카시'? .. 지금 캇키 캐러< 이름이잖아 0ㅅ0
25년 전에 친 아버지가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스오우가 1살 때의 일이고, 친 어머니는 그를 낳자마자 돌아가셨으니 그 1년 후의 일이라는 듯. 슬슬 수수께끼가 풀릴 기미가 보인다.
아 역시... 캇키가 시가 타카시의 시체를 이용 했을 확률이 높다고. 이제 그 시체를 찾는게 일이군.
이 루트에서 늑대조는 그냥 서브 중 서브. ㅋㅋㅋㅋㅋ
본래의 '시가 타카시'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지는 듯. 세상에 감춰지면서 살아온 사람이라... 금술과의 연관이?
겉으로는 협력 관계지만 늑대들은 전혀 못 믿겠다는 오라버니.. 마아; 실제로 이용하려는 목적 이기도 했긴 한데 왠지, 스오우가 하는 짓도 같은거 같아서 좀 그렇다. 본인도 늑대들을 신용 못하면서도 그들의 힘을 빌리고 있는 거니 뭐가 달라? (으쓱)
빈번하게 일어나는 빈혈 증상을 숨겨봤자, 시오의 의심은 점점 더 커질 뿐이고.
쌍둥이들의 힘으로 백골이 되었긴 해도 시가 타카시의 시체를 찾았음.
스오우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걍 토라네 저택에 피난 하려고 하는데.. 오빠의 기분이 별로다?.
시가 타카시가 태어난 건 1913년. 죽은 건 1989년... 시가 타카시가 75살 때 낳은게 스오우...라는 이야기가 되는 듯.
근데 문제는 미요상의 일기에 끼워져 있던 사진. 날짜는 1981로 쓰여있는데 나이는 끽 해봐야 20대 후반.. 이거 정체가 바로 뽀록 나는군. 금술의 피해자 라는게 바로 .. 0ㅅ0
... 불로 불사는 아니지만 '불로'는 맞는 거구나. 허얼.. 이런식으로 얽히다니;.
오빠 무서워;; 뭔가 무서워;;;. 일부러 서양 저택에 들어와서 토라들을 불러냈는데.. 음 물론 근본적인 해결은 안되겠지만 뭔가 그...
'금술에 필요한 조건은 카쿠리요와 우츠시요의 경계. 카쿠리요의 생물의 강한 힘.. 마지막으로 인간의 '죽음''
흐아비ㅓㅇ라빙러방ㄴ러ㅣㄴㅁ아 오빠!!!!!!!!!!!!!!!!! 스스로 시가군 앞에 뛰어들어서 찔렸어 으아아아아 0ㅅ0ㅅ0ㅅ0ㅅ0
기절한 시오가 눈을 뜨니 평상시랑 다를바 없는 오라버니의 모습.. 근데 시오는 여전히 '마가'의 영향을 받은 긴 머리..
헐. '능력'을 쓰는거 같으다 스오우?;;;. 역시. 역시 이거야. 금술이야. 다시 살아난게 분명해 0ㅅ0
.. 꼬꼬마 시절부터 시오에 대해 질투심이 강했구나. 잘 숨기고 있었을 뿐이지. 이 오라버니 ... ㅂㄷㅂㄷ
역시 꿈이 아님. 오빠는 그 때 한 번 죽었어. 그리고 시가군 또한...;;
금술의 정체는 카쿠리요의 생물을 붙잡아서 생명을 연장 시키는 의식 이라고... 결국 근처에 있던 마가는 물론 시가군 마저도 스오우의 생명 연장을 위해 '먹혀 버렸다' 는 거군. 거기에 힘 또한 얻게 되었고.
.. 역시 스오우. 희귀병에 걸려 있었군. 100만명에 1명 될까 말까라고. 5년 후 생존율 또한 1% 미만.. 거의 불치병이네....랄까, 다른 캐러 루트에선 빼박 5년 후 사망 이시군요 오라버니;.
결국엔 시오를 위해서 한 일..이긴 한데 무섭다 너.
하긴, 늑대들을 못 믿는 것도 이해는 되지. 말마따나 스오우의 상상대로 그녀의 피나 육체가 목적이기도 했고. ... 적어도 선대의 경우.
근데 이게 다가 아닌거 같아. 시오도 의심을 떨굴 수 없는 모양이고 나도 그러함.
5월 8일.
...!? 발프루기스크라우트?! 이 이름 익숙하다!?!?! 0ㅅ0. 허브 이름이 아니라 그.. 카쿠리요의 열매랑 같은 종류 아냐?; 발프루기스.... 스오우는 시오를 어떻게 하고 싶은거지?.
근데 시오는 왜 자꾸 카쿠리요 버젼인거지. 단발보다 이쁘긴 한데 -_-;;
오라버니 수상하다... 인랑족 하고 본격적으로 싸우고 있는건 아니겠지?.
아 역시. 인랑족 몇명이 습격 당했다고.. 흠...캇키가 뒤집어 썼던 시가 타카시처럼 스오우도 스오우 본인이 아니라 스오우 본인은 죽은 거라고 하는데.. 시오는 어떻게 받아들일까. 도망이라.
인랑족은 천년 전의 금술에 의해 카쿠리요를 품에 넣은 늑대의 후예...음. 그럴꺼라 생각은 했었는데.
시오는 그냥 둔하고 멍청하구나. 네 오라버니는 아주 오래전부터 너를 '그런 눈'으로 봐왔었어. 네가 몰랐을 뿐이지. 크... 여기서 토라들 하고 도망 쳤어야 하는데 이런 멍청한 ㅠ
히익 감금 0ㅅ0... 배경도 어둠 침침하고 무서워졌어. ㅠㅠㅠ..
이런식으로 고백해도 씨알도 안먹힙니다 오라버니. 더 스토커 같고 더 미친놈 같아서 무서워;
아나; CG도 섬뜩하고 이 루트를 내가 하고 있는거 자체가 불쾌하다; 어서 끝내고 싶어 ㅠㅠㅠ 시발 시오도 짜쯩 스오우도 짜증 ㅠ
네즈상 사요나라 -ㅁ-
으만어립낭러빈어리ㅏ먼아ㅣ러ㅏㅂㄴ으아러ㅣ너알버ㅣㄴ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끝나라 어서 ㅠ
스오우를 막기 위해서 시오는 자신의 피를 이용하기로 하는데.. 피를 보고 눈이 뒤집혀서 피를 빨다가 마지막에 정신을 차리는 스오우.
마가에 먹히고 죽기 직전까지 가는데.. 자신의 피를 이용해서 스오우를 살리려고 하지만 죽음. 뭐 내가 베드 엔딩을 본 거니까.
근데 조냉 허무하네. 이게 다야? 오빠 죽었는데?. 랄까 왜 마지막에 와서 이 지랄이야. ㅋㅋㅋㅋㅋ 너 감정 변화 너무 극한 아니야? 내가 오빠를 막아야해. 죽여서라도. 라고 결심 할 때는 언제고, 막상 오빠가 죽으려 드니까 이번엔 내 힘, 내 피를 다 써서라도 살려야해!...라고 나오면 플레이어가 감동 할 줄 알았는가. 존뜬금 없을 뿐입니다. CG까지 나오면서 감동 유발하지마.
어쨌든 엔딩 2개 남았으니 끝내러 ㄱㄱ.... ... 걍 나는 시오도 싫은데 스오우가 더 싫은가봐. 미안 히라링. 당분간 굉장히 니가테가 될 거 같으다 ㅠ. 잘못은 아닌데 이 오라버니 캐러가 걍 안 맞아 나랑 ㅠ
로드. 오라버니가 이미 죽음 사람이다, 저건 카쿠리요의 모노다..라는 거에 '그런거 믿지 않아' 라고 선택할 경우.
.......... 집으로 돌아왔지만 이미 오라버니의 '세뇌'에 제대로 빠졌다고 합니다. 존나 의미 없는 엔딩. CG도 없네.
다시 로드. 해피 엔딩 루트.
으응?; 동영상 전개...? ... 이런 시츄 류우마루 루트엔 없었는데....
헐 키스! 0ㅅ0.... 코와. ㅎㄷㄷㄷㄷ
이번에는 제대로 스오우가 살아나고 원래대로 돌아오는 전개. 마가도 사라지고 그냥 일반인으로 돌아왔지만, 시오한테 한 짓이 모두 다 자신의 뜻이나 다름 없었다면서 그냥 사라지려고 함.
곁에 있으면 언제 또 자신의 이성을 잃고 상처 입히려 들지도 모른다면서....'보호자 인 척 하면서 독점욕으로 똘똘 뭉쳐서, 시오를 자신만의 것으로 하고 싶다고 마음으로 부터 바랬었다'고.
이미 '오빠' 로서의 마음은 넘어선지 오래이기 떄문에 곁에 있을 자격이 없음. ㅇㅇ...... 인데 시오가 울면서 매달리면 소용 없지.
본인도 좋아 한다고.. 하긴, 스오우가 스오우가 아닌 떄에도 '원래의 오빠였다면 고백도 기쁘게 받아들였을 거다' 라고 했으니. 이젠 '원래의 오빠' 니까 문제 없나?
근데 나라면 소름끼쳐서 무리다. 시오 대단합니다 네년 'ㅅ'
인랑족 한테는 어떻게 사과 하려고;;...... 는, 2년의 시간이 흘렀다고 합니다 그새!!.
쌍둥이 들은 자동적으로 두 사람 앞에 모습을 나타내지도 않았다고.
뭐 여튼 둘은 행복하다는 군. 엄마한테도 우리 연인임~ 하고 보고도 하고.
예상했던 대로 엄마가 반대를 할 리는 없었다. ㅋㅋㅋ 걍 둘이서 잘 먹고 잘 살래. 네~네~.
어린 시절, 시오가 '시가'를 만났던 기억을 조금조금씩 되찾고 있는 모양... 인데 오우 캇키 연기 진짜 취향 ㅠㅠ
5월 2일.
생기가 없는 시오가 걱정(?) 되는건 좋은데 지크한테 물어보는건 아니다 ㅋㅋㅋ 그리고 여전히 '인간'과 '여자'에 대해서 잘 모르는 시가.
요리 ㅋㅋㅋㅋ 라고 가져온게 ㅋㅋㅋ 고기를 그대로 굽거나 야채를 통채로 잘라 오거나. ㅋㅋㅋ 음. 나름 걱정하는건 알겠지만.
이게 '시가 타카시'의 지식' 이라. 스오우 루트 해보니 뭔 말인지는 알겠군
쌍둥이 루트 다 끝내보니 알겠는데. 시가가 계속 '기억해내' 라고 한 건 어린 시절의 시오와의 기억일 테고.
근데, 토라 루트때 보니 우시오가 시오의 기억을 지워버렸단 말이지. 이 잃어버린 기억속에 쌍둥이에 대한 건 물론 시가에 대한 것도 포함 된 거 같은데.... 이거 알면 시가가 바로 인랑족 처들어가서 갈기갈기 찢어 놓을려나 -ㅁ-.
이런 시오.. 어린 시절이라 암것도 모른다고 쳐도 '항상 곁에 있을께' 라고 말해 버렸고 ㅋㅋㅋ 인간 세상에 익숙치 않는 시가 입장에서는 '항상 곁에 있는건 반려라고 들었으니 네가 내 반려가 되는군' ... 으로 직결 되네. 그래서 내내 반려 타령. -ㅅ-.. 모든건 시오가 뿌린 거네!
시오 손등의 반점은 그 '약속의 증거' 인 셈.
아.. 내일 다시 만나자고 '약속' 하고 저택을 나왔는데 토라랑 만나 버리고 인랑족 정체를 알아서 우시오에 의해 기억을 잃은거구나. 끄응.. 빨리 이게 꿈이 아니라 현실에 있었던 '잃어버린 과거' 라는걸 깨달아야 할건데.
시가가 얼마나 시오를 생각하든지 간에 말투가 이모양 이꼴이면 안그래도 둔한 이 기집애가 알아 챌 리가 없다 'ㅅ')=3 나라도 정나미 떨어질 듯.
아.. 시기가 좀 애매한가? 이상한가? 했는데 이제 완벽하게 이해했다.
그러니까 어린 시절의 시오는 쌍둥이들.. 정확히는 토라를 '왕왕' 이라고 부르면서 서양 저택에서 만났는데(쌍둥이 들은 어른들이 가지 말라고 하는 이 저택에 모험삼아서 자주 놀러가면서 시오랑 첫 만남). 이 날은 예배당 안에 들어가서 '왕왕'이 아니라 '시가'를 만난 셈.
왜 과거 씬에서 계속 시가 보고 '왕왕' 이라고 부르는가 했더니 어린 시오 입장에서는 왕왕이나 이 목소리의 주인이나 똑같은 존재 였나봐. 'ㅅ'
이거 게임 프롤로그에서 나왔던 과거씬 그대로네. 여주가 넘어져서 흘린 '피'로 인해서 깨어난 거고.
얘네 귀엽 ㅋㅋㅋㅋ 이름이 없다고 하니까 지어준다고 한건 좋은데 ㅋㅋㅋ 까맣다고 '쿠로' 라고 지었더니 '너무 그대로잖아 -_-' 라고 패스. '그럼 크로우' 라고 했더니 '한 글자 더 붙은거 뿐이잖아-_-' 라고 패스. '까맣니까 어쩔 수 없잖아' 라고 했더니 '좀더 멋진 걸로 해줘-_-' 라고 ㅋㅋㅋㅋ
'시가'의 이름. 시오가 지어준 이름은 '핀스'.. 공략 사이트에 핀스라고 쓰여 있었지만, 일단 그전까진 내가 모르니까 시가였는데 오늘부터는 핀스. 뭔가 남주 이름 치고는 좀 어색한데 ^^;
뻘스럽게 ㅋㅋㅋㅋㅋ 확실히 캇키가 해외파 출신인거 깨달음. 'in der Finsternis' 를 인 더 핀스터니스 라고 발음하는데, 나중에 히라링이 같은거 읽을때는 '인 디얄 핀스타니스' 라고 ㅋㅋㅋ 음.. 이거 글로 적으면 잘 안 와닿는데, 직접 들으면 알겠음. 진짜 깔끔하게 외국어 발음이네 캇키!! ... 리스펙!! //ㅁ//
그건 그래. 그 후로 십 수년간 계속 시오만을 생각해온 핀스에 비해 지금까지 전혀 (타의에 의해서라지만) 기억도 못하고 잘먹고 잘 살아온 시오가 할 말은 아니지.
아니 근데 여기까지 기억해 놓고 왜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도 안하냐고 이냔이-_-. 이 모든게 '나 때문에 벌어진 일 일지도 모른다는게 두렵다' 라는 감정 때문에? 진짜 나한테 좀 맞자 ㅅㅂ
엑..? 나간다고 하니까 '나를 기억 못하는 너는 아무래도 좋아졌어. 암데나 가버려' 라고? 0ㅅ0?.
에 진짜 집에 돌아왔어.. 오빠랑도 만났고.
인랑족의 말살 계획은 그대로 실행 되는 듯. 시오는 여전히 어영부영. 핀스를 죽이는 것도 별로고 인랑들이 다치는 것도 별로고.
'핀스' 라고 이름을 부르자마자 순간이동 쩜. ㅋㅋㅋ 진짜 떨어져도 의미 없었구나.
'언제 들려올지 알 수 없는, 네 목소리를 기다리는 동안 미쳐버릴 거 같았다. '외롭다' 라는 말을 가르쳐 준 건 너 였다. 그 전까지 고독이란 것도 알지도 못했었는데'... 이런말 듣고 양심에 가책 안 느끼면 사람이 아니다! 빼액! 0ㅅ0
이제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라.....
인랑들의 계획을 전하고 이 마을을 떠나는 대신 같이 가는거 선택. .. 이거 베드 루트 맞나? -_-;
이상한 옷 벗고 평상복으로 갈아 입은 핀스!! 신기! 존잘! >_<.
... 아 핀스가 그렇다면 지크도 그런 거겠지 참;. 프롤로그 때 '흙이 무너진 사건' 에 의해 죽은 시체를 이용하고 있다고..
음? 음.. 카쿠리요의 모노들이 시체들의 기억이나 지식을 다 가지고 있다고 치면.. 핀스 또한 '시가 타카시'를 완벽하게 알고 있다는 얘기가 되네. 그럼 스오우가 그의 아들인 것도 알 듯... 인데 이녀석 성격상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는 일' 범주긴 하겠다.
핀스 이녀석 진짜 순정파. ㅋㅋㅋ 기억을 조작 할 수 있는 능력은 즉, 시오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 주는 것도 가능하다는 건데.. 정작 시오 자신이 기억해 내지 못하면 의미 없다고 딱 잘라버림. 이 순정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만월 때는 시오 또한 핀스랑 같은 불멸의 몸이 된다고.
그나저나 시오, 핀스, 지크. 이 셋이서 같이 도망치는 장면이라니. 그것도 차를 타고.. 뭔가 참 아이러니.
시오의 말은 뭐든지 듣고 (비록 말투는 싸가지 없으나), 그 말을 듣는 기준이 시오의 감정을 위해서라니.. 대형견 탄생?. 인랑족 제외하고도 다들 대형견 투성이네 여긴. ㅋㅋㅋㅋ
지크가 핀스 곁에 붙어 있는 이유. '영원' 이란 기적이 보고 싶다... 음? @ㅅ@
핀스를 선택하는건 당연히 쌍둥이들 하고 적대 관계가 되는 일일 건데.. 네가 생각한것 이상으로 단순 할 수 없다 시오. 쌍둥이들 한테는 특히나 '어머니의 원수'나 다름 없으니.
음.. 핀스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그 강력한 힘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마가를 부르기 때문에.. 이래나 저래나 평온하게 살긴 글렀는데.
어떻게 해서든 시오의 마음을 얻어내려고 발버둥? 치는거 같아서..크흡 핀스 ㅠㅠㅠㅠ 너 이녀석 ㅠㅠㅠㅠㅠ 그리고 캇키 존잘 ㅠㅠㅠㅠㅠ
5월 6일.
핀스 귀엽 ㅋㅋㅋㅋㅋ '너 때문에 귀찮은 것도 하고 있으니까!' 라고 댓가를 요구하는게 꼭 이누 ㅋㅋㅋㅋ 나데떼~나데떼~ 하는거 같으다. ㅋㅋㅋㅋㅋ
얘들 사이가 점점 더 가까워 지고 있다는게 눈으로 보여서 확실히 포근하다. 결말이 두렵지만.. 이거 베드 엔딩다시!
이놈의 오라버니 이렇게 또 발목을 잡는군-_-... 뭐 쓰러질 때가 됬다 싶긴 했다만.
오빠 만나러 돌아가야 하는 대신 핀스는 두고 감. 꼭 돌아오겠다고 '약속'도 하고... 근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지크 보고 데려다 달라고 하다니 이거 제발로 무덤에 걸어 들어가는 격인데.. ㅠ_ㅠ..
랄까 우사의 말 믿어도 되는거야? 왠지 이쯤 되니 의심이.. 인랑족.. 0ㅅ0
아. 안돼; 루트 잘못 들어왔다. 이거 해피 루트야. 단순히 '류우' cg 회수를 위해서 전개 되는거 같아 이런 젝일 망할. 다시 로드. 베드 부터 볼꺼야!!! 으아아아아 ㅠㅠㅠㅠ
천하 5검. '카미오로시'의 힘을 지녀 요괴 벨 수 있는 천하의 검....프롤로그 한 번 본 건데도 이렇게 곳통.. -_-;;
우와;; 피씨로 볼 때는 작다고 생각 못했는데 비타로 보니까 밍나의 스탠딩 스가타가 작아...; 리젯도 참. 이식을 할 꺼면 허리 밑 부분까지는 걍 잘라서 확대해서 보여주지. 표정이 획획 바뀌는건 피시판 하고 똑같은데 화면이 작다보니 집중해서 봐야 하잖아..쯧-_-^.
어쨌거나, 모두가 무슨 경위로 '신부 행렬의 호위 역할'을 맡게 되는지에 대한 과정을 보여주는건 피씨판과 동일.
전장 1화.
야규.. 무네노리.. 허얼... (스쳐 지나가는 전국무쌍의 기억)
피씨판 할 때도 느꼈지만.. 여주인 카요가 도쿠가와 가의 '히사 히메'랑 존똑 판박이인 얼굴을 가진 이유가 왜 안나올까... 처음에 할 때는 사실 도쿠가와 가문의 숨겨진 딸?!.. 같은 건 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아니라고 하고 -_-; 별 다른 이유 없이 게임 진행을 위한 설정 이였을려나.
'타다시게' 님이 결혼... 아나.. 이 게임은 이름이 너무.. ㅂㄷㅂㄷ. 일단 적어 놓자.
피씨판 할 때는 대충 한답시고 흘려 넘겼는데.. 좀 자세히 지켜보니 상황이 눈에 보이는구나.
프롤로그에서 죽은 '토쿠가와 타다나가'. 그의 어린 아들이 '쵸우시치로'.. 이 꼬마가 스즈카케 루트에서 주로 나오는 그.. 훔훔.
타다나가가 자결 한 후에 슨푸의 성주가 비어 있는 상태로 몇 개월이 흘렀다가 이번에 토쿠가와 타다시게가 성주가 되고, 히사 히메가 정실로 시집가게 되면서 그 신부 행렬에 카요가 대역으로 나선다..이거지?. 다른 캐러 루트에선 얼마나 효과 있을 배경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기억해두기.
그냥 산적 습격 등등으로만 위험한게 아니라, 타다나가 이후로 몰락하게 된 전의 집안과 사무라이 들이 그 원한을 타다시게의 신부가 되는 히사히메 한테 풀려 들 수가 있어서 더 위험하다 이거구나. ㅇㅇ
츠즈라마루랑 스즈카케는 말 그대로 돈이 필요해서, 케이는 빚 변환을 떠맡아서 돈이 필요, 에니시는 신부 행렬 호위를 빙자해 '쥬즈마루'를 지키기 위해, 사네아키는 슨푸에 마지막 기도를 올리기 위해, 사쿄는 신부 행렬 도중에 나타날 하코네토교 도적들의 꼬리를 잡기 위해... 각각 이유가 이러함.
전장 2화.
케이.. 이 개싸가지.. ㅂㄷㅂㄷ... 역시.. 역시 간만에 해도 재수없네. 나쁜 새끼-_-^. 말을 해도 좀 좋게 말한다거나 방법이 있지 이새끼는.. ㅂㄷㅂㄷ
사쿄는 여전히 겉과 우라가 확 다름. 공통 루트에서도 바로 드러나지 말입니다. 네 루트가 무섭다 리얼..
근데 스즈카케는 자기 루트에선 속 터져 죽겠는데 공통에서는 어쩜 이리도 귀엽니.. //ㅅ//
역시 스즈카케는 요괴 관련 된 건 다 볼 수 있구나. 헤에.. 하바키츠키 귀여워. 당황하는 사네아키도 귀엽.
별 생각 없이 보다가 케이 왈 '나 콩 싫어해 -_-' 이거 ㅋㅋㅋㅋ. '오니' 라서 그런거지? ㅋㅋㅋㅋ 으엌ㅋㅋㅋ 별 거 없이 웃김 ㅋㅋㅋㅋ
도적의 두목 '시구라기'. '잔테츠 님'. 계획.
전장 3화.
에니시.. '은밀' 하게 지낼 생각이 없는가 보구나. 누구한테 들릴 수도 있겠거늘-_-;;.
케이 자식. 츤츤 츤츤 츤츤 츤츤 시끄러워.
공통 루트에서도 상냥한 츠즈라마루.. 어서어서 너를 보고 싶으다 ㅠㅠ...는 한참 멀었지만 ㅠㅠ
'검성. 대전타'.... 헤에..흐음... (사네아키 쳐다본다) ㅋㅋㅋㅋㅋ
산적 대비를 위한 상황에 사쿄와 에니시는 각각 목적을 생각함. 그럴 만도 하지만.
전장 4화.
케이 이새끼 진짜 재수없네. 으아아아아아 짜증나. 떄려버리고 싶음 ㅠㅠㅠㅠ. 지 루트 들어가서 얼마나 바뀌는지 두고보자.
'복수'를 우습게 여기는 에니시를 사쿄가 절대로 좋아할 일이 없을 거 같은 이런 분위기 (..)
타츠카게는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전혀 모르겠다. 지금으로선. 에니시 루트 가면 좀 자세히 나오려나.. 카요가 아버지한테 보낸 편지를 그자리에서 버리지 않고 걍 보내주는 걸 보면.. 아닐지도?.
에니시. 부레나이나 ㅋㅋㅋㅋ 남자는 안불렀어! 하고 뻥뻥 걷어차서 기절까지 시켜 ㅋㅋㅋㅋㅋ
누가 케이 새끼 좀 때려줬으면 좋겠다. '여자가 끼어들지마' 이...이새끼가.. ㅂㄷㅂㄷ. 왜 아무도 케이의 이런 싸가지 없음을 지적하지 않는 것인가. 다들 물러 터져가지고. 짜증-_-^
마레비토의 힘으로 도쿠가와 타다나가를 되살린다... 아사쿠사 할배가 여기에 넘어가서 일이 커지는 거겠지.
전장 5화.
나나에 등장!.. 인데 지금으로선 기억이 안난다;;;. 츠즈미...도 나중에 보면 알겠지;.
에니시의 검은 뽑을 수 없게 되어 있나?... 근데 스즈카케, 제일 어리게 생겨놓고 힘은 정말 쌔다는 설정이구나. 뭔가 특이. 'ㅅ'
산적 등장!!!... 사쿄 분위기 무섭다.. 하긴, 그동안 찾아 헤매던 '오미야마의 오니족' 이니깐.
근데 끝까지 독하지 못한걸지, 짐꾼들을 두고 추적은 못하는 ...듯?
전장 6화.
이어서. ㅇㅇ
무사히 도망 친듯... 얼래? 내 기억이 헷갈리나? 카요가 납치 당했었던거 같은데..? @_@.
근데 케이는 이 상황에도 개싸가지. 하야토치리 하지마라 씃.
에... 짐꾼 잘 구해줘놓고 '코시누케' 요바와리라니.. 역시 속이 시꺼멓구나 사쿄 (..)
'마고로쿠카네모토' ... 왜 난 사네아키의 검 이름을 여기서 처음 듣는거 같지?.. 그전에도 나온거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_@.
케이가 싫은 이유가, 속내가 어쨌든 간에 자꾸 못되게 말하는거. 특히 그 방식이 '남 탓'을 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감싸는 식이라서... 도무지 이 말투는 좋아질래야 좋아 질 수가 없다. 본인 루트에서 어마어마하게 재밌지 않는한 넌 최저 일지도 몰라. 스즈카케 동급으로.
이 산적 오니들은 이래나 저래나 인간 되기는(?) 그른 얘들이구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니 참나.
'지옥에 보내주마' ..크. 사네아키 어빠 //ㅅ//!!! 강하고 아름답고 멋져!!!
아 스즈카케 슬슬 오기 시작하는구나. -ㅅ-. 네가 말하는것도 이해는 되는데 '와가마마' 맞단다. 임무는 제대로 해내야지 임무는.
흐음.. 스즈카케는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서 타카오산을 나온 모양인데.. 근데 검 엔딩에서도 딱히 꿈을 찾았다는 느낌이 안들고. 키미 엔딩은 아예 돌아가 버리니까 결국엔 흐지부지하게 된게 아닌가? .. 라는 생각이 듬.
기억이 애매모호 하니까 바로 루트로 넘어가서 확인해보면 알겠지.
아, 역시 납치 이벤트는 그대로 나오는구나. 시구라기도 바보가 아니긴 하네. '밀서'가 아니라 '쥬즈마루' 긴 하지만.
스즈카케 이 병신같은.... 거래를 걸 사람한테 거래를 걸어야지 진짜 아오 이런. ㅂㄷㅂㄷ
카요 신부 의상안에 숨겨둔 '쥬즈마루'를 카요가 후장 들어가기 전에도 눈치채다니.. 'ㅅ'.. 이게 에니시 루트였으면 어떘나 좀 궁금해지네.
근데 나 피씨판 분명히 했는데 왜 이렇게 생소하고 신선하냐며 ㅋㅋㅋㅋ 후.. 대충 날림으로 했으니 그렇겠지 OTL
전장 8화.
엑.. 7화가 끝이 아니였어 OTL.
무사히 슨푸 도착. 야규와 한조는 아직 미도착... 인데 내 기억에는 왔었던거 같으다 무사히. ㅇㅇ
아, 역시 군데군데 CG가 추가 되긴 했구나. 스즈카케가 끌어안는 CG 첨 본 거 같음.
츠즈미랑 나나에 커플은 진짜..끄응... 츠즈미 그거 너 사망 루트야. 은혜고 뭐고 연인이 있으면 같이 살 길을 방도해야지, 알아서 배반의 길에 접어들다니!
엨ㅋㅋㅋㅋㅋㅋㅋ 전에 에니시 검 뽑는 답시고 츠즈마라루랑 스즈카케가 항아리 하나 부순거 있는데 그게 어지간히 비쌌던 모양 ㅋㅋㅋ 원래 보수의 반이 깎여 갔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 이미 한 캐러고, 얘를 다시 하다가 발암 겪어서 겜 때려치고 싶지 않으므로 얘는 올스킵 결정.
어차피 추가 된거 없고 있다고 해도 안궁금해. 후일담만 챙겨본다.
황혼 엔딩 후일담.
인간과 요괴가 같이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쇼군 이에미츠의 심복이 된 스즈카케.
밤마다 성을 빠져 나와서 카요를 만나러 온..다는 시츄. 일단 둘 사이에 신분의 차이가 생긴 셈.
스즈카케가 엄청 무리하고 있는 모양? 피곤이 쌓이는가 본데.
아 결국 쓰러졌다... 이에미츠가 생각보다 스즈카케를 아끼는 듯. 아들내미 보는 느낌이랄까 ^^;
계~속 카요랑 같이 있고 싶다는 스즈카케의 부탁에 '나를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게 밖에 산책 시켜주고(?), 다시 들키지 않고 성내에 돌아오게 해주면 생각해 주마'.. 이에미츠 사마. 그냥 조건없이 해주시지 쳇 <
결국 들킴 ㅋㅋㅋ 야규 옷상..ㅂㄷㅂㄷ...
흠... 결과적으로 카요랑 스즈카케가 같이 축제를 구경 할 수 있는건 좋은데.. 결국 이에미츠는 달리 두 사람을 붙여주거나 할 수는 없는가 보구나. 나쁜 선례를 만들어선 안된다는 거 같은데... 대체 이 둘 사이에 신분 차이가 얼마나 깊은거지?; 현대를 사는 일반 한국 녀성으로서는 잘 짐작이 안 감. 이렇게도 같이 있어서는 안되는 차이인지 뭔지.. 'ㅅ'.
흐음... 이 엔딩은 어쨌든 간에 희망이 보이는 건지 아닌 건지 구분이 안가기 시작한다. 계속 이에미츠 곁에 있는 나날이 흐른다고 해서 신분 차이가 좁혀지는 것도 아닌거 같은데...?. 역시 검 엔딩이 완벽한 해피란 없나? -_-;
랄까 카요가 언제까지 기다려 줄 수 있는거지? -_-?;; 적령기 처녀 인데.
기혼 엔딩 후일담.
인간과 요괴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기 직전에 스즈카케가 목숨을 바쳐서 중재 함.. 남은 카요는 그를 그리워 한다는 전개.
마레비토에게 매달리는 사람들의 심정이 이해가 될 정도로 스즈카케가 없는 현실에 힘들어 하는 카요.
쵸시치로도 타카오 산에 있었네? @_@..... (기억 안남<). 이래나 저래나 이 꼬마애는 갈 곳이 없기는 하구나. 타카오산은 그나마 유일한 장소?
엣?.. 주술?.. 이 아니라 코타마? 카루라의 힘? @_@?.
타카오 산의 '영기'가 스즈카케의 유품인 '기모노'를 통해서 둘을 이어 줬..다는 듯.
죽은 스즈카케가 돌아올 수 없으면 자신이라도 데려달라는 카요 이지만.. 스즈카케의 소원은 '요괴와 인간이 함께 웃는 세상에서 카요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
화혼 엔딩 후일담.
... 후일담 보기 전에 엔딩이라도 체크해야지 싶어서 엔딩만 확인하고 있는데.. 여전히 개빡 존빡.
이래나 저래나, 쵸시치로+요괴들 때문에 카요를 두고 간 거잖아. 무슨 키미 엔딩이 이래. 헤어지는 순간 키스는 왜 한거며. 달랑 5일 만에 돌아와놓고 '같이 가자' 소리를 왜 지금에서야 하지? 내내 못잊고 그리워한거 좋아하네. 난 무슨 경우에도 연애보다 다른거 중요시하는 전개는 딱 질색임. 검 엔딩은 애시당초 루트가 다르니까 이해하는데 이건 키미 엔딩이잖아. 시발.
카요 새 스탠딩 이쁘다 ㅇㅇ. 노출도가 높은거 같은 기분도 드는데 ㅋㅋㅋㅋㅋ
스즈카케를 따라서 타카오 산에 들어가 쵸시치로+요괴들과 같이 사는 카요와 스즈카케... 하지만 에도에 대한 그리움도 남아있는 듯.
쵸시치로를 잡으러 도쿠가와의 사무라이 들이 타카오 산까지 옴.
하치모쿠 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이에미츠 CV 인줄 알았는데 오우 ㅋㅋㅋ 성우분 연기력 대단하신대? 하치모쿠 버젼이랑 딴판. 근데 실패 (..)
결국 코타마 타치 + 요괴들 + 카루라의 힘으로 무사히(?) 사무라이들을 물리쳤다고 합니다. 해피 엔딩~.
근데 카요... 다같이 산에 틀어 박혀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 '인간과 요괴가 같이 사는 세상'이 올리가 없잖아 'ㅅ'. 무슨 꿈이야 그건.
행혼 엔딩 후일담.
이것도 스즈카케 시점이네? 'ㅅ'. 행혼,황혼은 스즈카케 시점 인 듯.
그대로 에도에 머물러서 약사로서 활약하는 스즈카케와 그를 돕는 카요. 슷카리 오요메상 아츠카이 ㅋㅋㅋㅋ
아. 이제 깨달았다. 본편 할 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다른 고용인들 하고 같이 목욕 안하려던 케이.. 오니의 뿔 때문 이겠지? 숨기고 있었으니깐. 항상 씻을 때 마다 나는 나중에 한다~ 주변 돌아본다~ 검 연습 한다~ 어쩌고 빠지던 이유가 이제서야 ㅋㅋㅋ 에이 나님 둔해.
아.. 홋시...;; 본편 수록 분하고 비타화 되면서 추가 수록 분의 연기 차이가... 나 이런거 나미캉 이후로 처음인데.. 당신 경력이 얼마나 긴데 이러십니까..^_ㅠ... CG 클릭해서 나오는 목소리에서도 위화감 느꼈는데 지금 추가 이벵 나오는거 들어보니 확실히 톤이 더 높고 가늘어진게 느껴진다.. 끄응.
6인 한 방 생활에 상당히 곳통 겪고 계시는 섬세한 사쿄사마... (먼눈)... 카요 눈에도 '엄마'로 비춰진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흠.. 머랄까. 목적이 최우선 이긴 하지만, 카요를 걱정하는 마음도 제대로 가지고 있기는 한 듯?. 아직까지는 '상관없는 여자애' 라는 느낌이 더 강하겠지만. 밀쳐내는 느낌이 아니라 단순히 거리를 둔다는..?
검을 쓰는 왼팔이 아니라 오른팔이 다쳐서 다행이라고. 팔 한 쪽 잃어버린다고 해도 복수를 택하겠다는 강한 집념. ㅎㄷㄷ
2화.
헐 ㅋㅋㅋ 한 방 안에서 같이 생활 하는 순간만이 맛 볼 수 있다는 묘미 ㅋㅋㅋㅋ
근데 카요는 진짜 사쿄를 남자로서 의식을 하는건지 안하는 건지 ㅋㅋㅋ 대범하다 못해 무의식인가 봄. ㅋㅋㅋㅋㅋㅋㅋ.
아 꿀잼. ㅋㅋㅋㅋㅋㅋㅋㅋ
걱정했던 거 보다 사쿄가 온화해서 그런가, 공통 루트 때 보다 훨씬 더 따뜻한 기분이 됨... 이지만 뒤로 갈수록 무시무시해 지겠지.
'야노히코'랑 너무 잘 놀아준다... 사쿄가.. 싱기.. 0ㅅ0
결국엔 스즈카케를 불러서 치료받게 해줌. 그러나 포근포근한 사쿄라서 그닥 화는 내지 않는듯.
두 사람이 서로 가까워 지는게 눈에 선히 보이긴 하는데, 그래도 선을 긋는 사쿄.
3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쿄에게 '당신은 여인으로서의 자각이 부족합니다! 빼액!빼액!' 하고 잔소리 듣는 카요 ㅋㅋㅋㅋㅋㅋㅋ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0ㅅ0. '내가 남자인지 인식 못하겠다면 힘으로 보여주마!' 뙇! 몸으로 덮쳐 누름!... 정석의 시츄 ^_^
여기 더 머무르고 있다가는 카요한테 점점 더 마음이 뻇길거 같으니까, 그래서 사라졌겠지...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안나간다' 라고 약속을 해놓자 마자 바로 사라지다니 이노무 자식 ㅠㅠㅠㅠ. 그에 비해 카요는 이미 반한 모양 ;ㅅ;
에에.. 아직 '좋아하는지 어떤지 모르는 상태' 인데도 쫒아간다니. 카요.. 겁나 적극적 0ㅅ0. 에도의 여자애는 다 이런가!
4화.
보통 핀치에 빠진 여주인공을 구하는건 그 루트의 히어로..라는게 정석이긴 한데, 여기서는 에니시.
그리고 그 히어로를 쫒아 다니는 건 적극적인 여주... 반대의 시츄다. ㅋㅋㅋ
사쿄 재회. 그렇게 찾아다닐 땐 없더니 우연하게 만나네... 집으로 돌아와 달라는 용감무쌍한 오토메의 고백을 야멸차게도 거절 ^_ㅠ.
근데 '당신이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라고 간접적.. 이 얘들, 서로 '좋아한다' 한 마디만 안할 뿐 쌍방 고백이나 다름없네.
어쨌든 고전 시합에 나간다는 모양. 잔테츠를 멋지게 처치하려는 의도겠지
으와와;; 이길꺼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처참한 상태로 져버렸어 OTL. 관중 앞에서 복수 사면장까지 들이대면서 이자리 에서 복수를 갚겠다고 공언까지 했는데 이게 무슨 수치플 -_ㅠ
신성한 고전 시합을 망쳤다고 감옥에 들어갈 뻔한 사쿄를 구해내는게 에니시 ㅋㅋㅋ 근데 아직도 본인 정체를 숨기고 이씸 ㅋㅋㅋ 웃겨 ㅋㅋㅋㅋ
역시, 복수를 달성도 하지 못하고 목숨까지 살아 붙어 있는 스스로가 용납 할 수 없는 사쿄. 그리고 과거 이야기 시작.
사쿄네 가족은 오오미야마의 오니족이 인신매매를 하는걸 운 나쁘게 발견. 결국 살해 당했고, 11살의 어린 사쿄는 홀로 집에 있다가 가족들의 시체가 길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버림. 하지만 잔테츠에게 내려진 형벌은 겨우 섬 유배에 불과 했다고.
그 형벌을 받아들일 수 없던 사쿄는 12살에 낭인이 되어서 오니족의 정보를 찾아서 복수를 꿈꾸며 6년 동안 찾아 헤맸고 그게 지금에 왔지만.. 결국 잔테츠에겐 져버린 상황. 젠장. 팔 상처만 아니였어도 ㅠ_ㅠ
5화 (검루트).
사쿄가 가진 검은 '호타루마루'. 대대적으로 검을 만드는 장인들 집단 '아마쿠니'가 만든 명검... '사기하라 가'는 아마쿠니의 흐름을 잇는 가문이라 사쿄 또한 거기 후예가 되는 셈?.
그 명검에 대할 수 있는건 '센고 무라마사' 라는 요검 정도 뿐이라고.... 힘을 얻는 대신 검의 요기에 홀려버리는 무시무시한 거..라는데.. 검 루트가 그런 전개가 될 듯 싶으다 OTL.
으악. 나 스즈카케 편 다 스킵해서 나나에+츠즈미 커플 관련 이야기는 싹 다 잊고 있었네. 아사쿠라가 나나에를 인질로 삼아서 츠즈미를 배신하는구나. 나나에가 '생제물'이 되어 마레비토에게 바쳐야만 의식이 성립 된다고.. 헐. 왜 츠즈미가 이들과 갈라서는가 기억이 가물가물 하더니만 ㅎㄷㄷ.
헐..!? .. 나나에. 하코네토게에서 산적 오니들에게 잡힌 적 있었는데, 이떄 ㄱ/탈 당했던 거구나 @_@..!!...어..어쩐지 슬쩍 그런 생각도 해봣었는데 진짜였어 OTL. 심지어 임신까지 했어... 이거 츠즈미가 알고는 있나 @_@?!...는 알든 모르든 무슨 상관이야. 죽었는데 ㅠㅠ.
복수를 포기 안한 사쿄를 따라 가겠다는 카요. 말로 해선 안되겠다 싶은지 태도를 싹 바꿔서 '나 여자 집에 묶고 있다-_-' 등등 갖가지 협박을 해보는 사쿄 인데... 뭐 금방 들통 나기는 한다만.
'복수를 위해서 살았는데.. 당신의 존재는 내 결의를 흔들게 한다' 외치고 도망가는 사쿄 ^_ㅠ.
Aㅏ..... 결국 나나에의 원혼 마저도 붙어버린 무라마사를 손에 드는 구나 사쿄. ㅠ_ㅠ.
잔테츠네 오니 일당은 폭탄 등을 밀수해서 폭파 계획 등으로 막부를 뒤집어 엎으려고 하지만 실패. 잔테츠는 아직 못잡았다고 하는데.. 사쿄가 잡겠지. ㅇㅇ
6화.
잔테츠들이 수배 당하고 있는거 알고, 막부가 그를 잡기 전에 자신의 손으로 죽이고 말겠다고 이를 가는 사쿄.
요도 무라마사의 속삭임에 나나에의 절규도 계속 이어지는 듯. 호러다 호러;.
나나에 목소리를 임신 상태에서 죽임 당한 '누님'과 헷갈려 하는 사쿄.... 그래서 더더욱 복수에 불타 오른다고 합니다.. 틀려..틀린데 그거 0ㅅ0
무라마사의 말을 그대로 믿고,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보검 '호타루마루' 마저도 연못에 버려 버림... 완전 무라마사에 홀려 있어 사쿄 ㅎㄷㄷ.
헐. 말리는 카요한테 검도 겨눴어.. 일인칭이 '와타쿠시' 에서 '오레'로도 바뀜. 반쯤 맛이 갔어 ㅠㅠ
히익.... 사쿄 리얼 무섭. 왠 공포 ㅠㅠㅠ. 잔테츠를 아주 고나고나니 살인 ㅠㅠ. 귀를 잘라 버리고 눈알을 파내고 피부를 벗..ㄱ... ㄷㄷㄷㄷ
잔테츠 잔당을을 없애는건 성공 했으나, 결국 무라마사에게 완전히 조종 당해서 인간들도 살해하게 되는 사쿄.
에도를 활보하고 다니면서 '히토키리' 로 수배까지 당하는 처지에 이르름.... 구원이 없구나. 무고한 사람들까지 이유 없이 죽이는 순간 부터. ㅠ_ㅠ.
결국엔 케이에게 모든 일을 털어놓고 상담받는 카요. 뭔가 해결책이 있을 거 같진 않지만..
자신이 행한 살인들을 다 '꿈'이라고 생각하는 사쿄는, 가끔씩 제정신이 돌아오는 듯 하지만.. 없었던 일이 될 순 없지.
아 사쿄... ㅠㅠ..... 카요의 집 앞까지 가서 만나지도 못하고 쪽지만.. '제발 저를 멈추게 해주세요' ... ㅠㅠㅠㅠ
카요 집에 동료들이 다 모여서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 논의 중. 이런 일로 모두가 모이다니 -_ㅠ
안되겠네. 이젠. 야노히코 마저 베어버렸어 ㅠㅠㅠ 맙소사. 황혼 루트는 진짜 희망 따위는 개뿔 ㅠㅠㅠ 이건 어쩔 수 없다. 이 끝에 죽음이 와도 어쩔 수 없어 ㅠㅠ
사쿄가 호타루마루를 빠트린 호수로 모두 함께 찾아와서 대기중. 아아. 끝이 보인다 ㅠㅠ 절망스러운 끝이 ㅠㅠ.
손에서 떨어지지도 않다니. 진짜 살아있는 검이네;
만월의 빛을 받는 순간 역시 정신을 잃어버리고... 모인 동료들을 '오니의 나카마'로 착각 하기 시작함.
사쿄 역시 카요를 벤 것에 제정신을 차리고 잔테츠 잔당에게서 뻇은 폭탄으로 자살... 으아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엔딩롤 후 저승에서 재회.... 0ㅅ0.. 얘들아. 나 슬프게 한 거 치고는 되게 평탄하다.. 둘다 피범벅 이라는게 좀 으스스 하지만.
'극락 정토'는 무리 일 듯... 아 역시 무리구나 OTL. 근데 사쿄를 지옥에 떨어트리는게 하필이면 요도 무라마사 라니 매우 기분 나쁘다 ㅂㄷㅂㄷ
으아아아. 지옥에 떨어지는 묘사가, 미이라 2의 이모텝이 떨어지는 그 느낌이야. 검은 손이 수백개 튀어나와서 끌어 당기.. ㅎㄷㄷ
지옥에 떨어지면 윤회도 영원히 불가능 한 거구나. 영원히 고통 받고.. 으어 ㅠ
근데 카요가 너무 대단하다. 그런 영원한 고통을 사쿄랑 같이 받겠다고 같이 지옥에 떨어져.. 에도 온나 스게 ;ㅅ;)b
황혼 엔딩 후일담.
사쿄 시점인가 보다.... 이거 암만 봐도 '꿈' 같은데....
꿈 맞는 갑다. 카요 집에 카요랑 같이 있는건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 쳐도 이미 죽은 부모님에게서 '편지'가 오다니. 잘 살아 있다는 식으로.. 아시발쿰의 전형적인 모습 ㅠ
야노히코까지 살아났어. 으하하하 ㅠㅠ
역시 꿈... 근데 하고많은(?) 지옥 중에서 왜 하필이면 불 타는 지옥을...;ㅅ; 인간의 고통 중에서 제일 큰 고통이라던데 ;ㅅ; 카요 불쌍. 사쿄도 불쌍. ㅠㅠ.
죄없는 카요를 끌어 들인것 자체가 죽을만큼 미안하고 고통스러운데, 그럼에도 그녀가 곁에 있어 준다는 사실에 기쁜 사쿄. 후.. ㅠ
로드해서 기혼 엔딩.
여기서는 야노히코를 베기 전에 정신을 차리는구나!.
근데 기혼과 황혼 차이는 카요가 가만히 있느냐, 직접 나서서 말리려 드느냐의 차이 인가?.. 어느쪽이든 시망 엔딩 확정 같지만.
황혼 에서는 폭탄으로 자살, 여기서는 호수에 몸 던져서 자살... 사쿄. ㅠ_ㅠ.
'내 인생은 원념과 피로 젖어 있었지만, 당신과 있던 때 만큼은 '한 때의 꿈'을 꿀 수 있었다'고.... 끄엉 ㅠ
사랑에 목숨을 거는 오토메 출동! 같이 갑니다!
저승에서 재회 한 건 좋지만 사쿄랑 같이 극락에는 갈 수 없음. 사쿄는 지옥에 가야 하는 몸인건 똑같고, 카요는 완전히 죽은게 아니랄까.... 사쿄랑 감각이 다른 점에서 부터 이상하다 싶었지 ^_ㅠ
그래도 구원이 남아 있는건, 호타루마루가 곁에 있어서 지옥에 떨어진 사쿄에게도 언젠가 '끝'이 있을 꺼라는 점?... 나중에 둘이 영혼이라도 만날 가능성이 남아 있....기는 개뿔 ㅠㅠ 그떄가 언젠줄 알고 ㅠㅠㅠ 사쿄 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
기혼 엔딩 후일담.
사쿄의 몫까지 열심히 살겠다고, 부지런히 일도 하면서 사쿄의 손에 희생당한 사람들 성묘와 기원을 반복하는 카요.
그래도 그리움 때문에 점점 더 병들어 가는듭...
꿈에서 본 사쿄 때문에 매일 밤마다 그가 죽었던 호수를 찾아가는데... 미련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떨어지진 않겠지 ;ㅅ;.
그러다 큰 일 날 뻔 한 순간에 다시 정신 차리고... 사쿄랑 재회!.
호타루마루의 혼은 제대로 사쿄를 지켜 주고 있는 듭. 황혼이랑 다르게 혼자서 업화의 지옥불에 타고 있긴 해도, 카요와 사쿄를 이어주기 위해서 나름 노력도 하고...;ㅅ; 금방 가버리기는 해도. 크으. ㅠㅠ
다시 로드해서 5화. (키미 루트)
여기서는 츠즈미, 나나에가 떨어지지 않고 에도로 도망치는 듯.
그리고 사쿄는 자신에게는 자격이 없다면서 호타루마루를 산 속 깊은 동굴에 두고 하산.
그렇게 억지로라도 복수에 관한 건 잊고 새 인생 길을 찾아보려고 한다는.. 데..흐음.
여기서도 둘이서 손에 손잡고(?) 축제 구경. 그래도 검 루트 보다야 훨씬 더 달달하고 안심하면서 볼 수 있다.
검 루트때 보다 좀 더 확실히 '호타루마루'에 얽힌 사쿄의 마음을 제대로 듣게 되는 듯. 그리고 복수를 포기 한 것 보다 억지로 새 인생을 찾니 어쩌니 하는 지금의 사쿄가 훨씬 더 괴로워 보인다고.... 키미 루트에서 카요는 확실히 사쿄의 '빛'인 듯. ㅇㅇ
호타루마루. 역시 전설의 명검은 다르구나. 사쿄가 이뻐 보이...크흠.. 여튼 대단 0ㅅ0)/
역시 복수는 포기 할 수 없다면서, 집안을 위한 사명이니까.
그래도 죽어도 상관없다는 마음이 아니라 '살아가기 위해서' 싸우겠다고. 이것만 해도 얼마나 큰 발전인가. ㅠㅠ BGM이랑 어우러져서 상당히 감동적.. ;ㅅ;
복수가 끝나면 당신에게 할 말이 있으니, 그때 까지 지켜봐 달라고. 하이하이 ;ㅅ;)/
6화.
이번에는 무사히 호타루마루의 수리를 맡길 수 있게 된 사쿄. 인정 받아서 잘됬다.
츠즈미 커플 진짜 오랜만에 본다 싶었는데.. 결국 이런식으로 발목을 붙잡는구나. 남들이 너희들 민폐라고 부르던데 레알 이해됨 ㅋㅋㅋㅋ -_-. 특히 나나에..-ㅁ-
잔테츠 이 치사하고 비겁한-_-. 1대 1의 대결에 다수를 데려가서 죽이고 말겠다니. -_-^. 비쥬얼이 아깝다 새꺄.
츠즈미 이새끼. 동정의 여지가 없구나. 폭파 계획에는 어쩔 수 없이 참가했다고 백번 양보해서 생각해봐도 대놓고 '어떤 남자를 죽이는 계획에 동참해라' 라는 말에 제일 첫 대답이 '그게 끝나면 이번에야 말로 우리를 풀어주는 거지?' .... 결국 지랑 지 여인이 무사하면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거구나.
이런 생각으로 어떻게 모반에 참여 했던거지? 그렇게 나나에가 걱정되면 애시당초 얌전하게 무사로 등용 받아서 잘 먹고 잘 살면 됬을 것을. 참 어리석은 녀석.
근데 왜 카요 혼자 에도에 있는가 했더니 이에미츠의 명령 이구나 '参勤交代' 라고, 에도막부가 다이묘 들을 교대로 일정기간 씩 에도에 머무르게 한 제도. 실제로 있었다고.
거기에다가 하나 더 추가해서 다이묘들의 정실들은 당주의 저택을 벗어나서 에도에 머무르게끔 했다는 듭. ... 쓸데없는 짓 하기는 -ㅁ-.
회상 씬.
카요, 잘 지내고 있구나. 가신들도 카요를 정실 부인으로 잘 모시고 있고... 남들 앞에서는 사쿄상이 아니라 '당주 사마'라고 부르는듯
헐. 얘도 있어. '치하야' 라고!
크 ㅠㅠ 재회 씬!. 여전히 달달하구나. 그리고 치하야의 스탠딩ㅋㅋㅋㅋ 이런ㅋㅋㅋㅋ 아버지 존똑이야. 겁나 이쁘게 생김. 카요 닮은건 곱슬 머리 정도 뿐인 듯.
근데 뭐랄까, 카요도 확실히 '다이묘의 정실 부인' 느낌이 나는구나. 자신의 아이 한테도 존댓말.
물론 치하야 또한 '하하우에' 라고 존댓말.. 아버지 존똑 22222
검술 보다 책 읽는걸 더 좋아하는 치하야. 그런 아이에게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가라' 면서... 흠. 본인이 성장 할 때 엄격한 아버지 한테 검술만 배우는걸 강요 당해서 그런..건가? ^^;.
사쿄 ㅋㅋㅋㅋㅋㅋㅋㅋ 치하야가 나중에 커서 서당을 열게 되면 가문은 누가 잇냐는 카요 말에 '그럼 애를 몇 명 더 낳죠?. 그럼 검의 길을 걷는 아이가 나올지도 모르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답★
다시 로드해서 행혼 엔딩.
여기서는 카요가 나기나타 들고 침범!... 하는데.. 그래봐야 이미 복수는 다 끝났음. 이 겜, 카요가 검 들고 활약하는 씬이 있기나 할까 모르겠다;;;
으앜ㅋㅋㅋㅋ 동료들이 있는 앞에서 끌어 안고 분위기 잡고 있었어 둘 다 . ㅋㅋㅋㅋㅋ 지적하는 에니시. ㅋㅋㅋㅋㅋ.
나기나타 들고 있는거 지적하니가 태연하게 '에?.. 그야, 나기나타가 있으면 싸울 수 있으니까...' < ㅋㅋㅋㅋ 음. 그래, 그러니까 싸우는 장면 좀 보자꾸나.
츠즈미에 대한건 화혼 때 안나오더니 이제서야 나오네. ㅇㅇ 그래. 사정이야 어쨌든 폭파 계획에 가담한건 사실이니까 벌을 받아야지. 랄까 좀 받아라. 나 니네 커플 싫어졌어 -_-^.
쵸시치로네 이야기도 해결 안됬지 참. 그것도 츠즈미가 다 밝히면 아사쿠라 일당들도 잡힐 듯. 쥬즈마루도 막부에 반환 확정. ㅇㅇ 당연하지.
흠. 화혼 엔딩 후일담 내내 '나도 글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었다' 라고 주장하더니, 이 행혼 엔딩은 그런 전개로 갈 듯. 야노히코가 한 몫 단단히 하는구나.
사쿄 송별회!... 지만 사쿄는 안 떠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 츠즈라마루 ㅋㅋㅋㅋㅋㅋ '넌 밥 먹을 때는 정말 초진지 하구나' 라는 에니시의 말에 정색 하면서 '무슨 그런 실례의 말을. 난 먹는거 뿐만 아니라 자는 것도 상당히 진지하다고' < ㅋㅋㅋㅋㅋ 이 천연 ㅋㅋㅋㅋ 귀여운것 ;ㅅ;. 언제쯤 너를 공략 할 수 있을까 OTL.
으잌ㅋㅋㅋ 사쿄 질투 ㅋㅋㅋㅋ 스즈카케는 그냥 상처 치료만 해주고 있을 뿐인데 질투를..!!
이번엔 에니시. ㅋㅋㅋ 술 따라주고 어깨 만지고 하는거에 빡침 ㅋㅋㅋ. 술 억지로 먹이지 마라, 거리가 너무 가깝다, 어깨에 손 올린 것도 치워라. 등등. ㅋㅋㅋ 웃겨 ㅋㅋㅋ BGM 마저도 '적' 만날 때의 그것으로 바뀜. 위압감. 으잌ㅋㅋㅋㅋ 아. 이 와중에 스즈카케는 왜 사쿄가 화난 건지도 모름. 츠즈라마루가 곤란에 처했어. ㅋㅋㅋ.
'즉, 질투라는 거다' < 사네아키 한 마디 촌철 살인!.... 는, 에니시 역시 '일부러' 이랬구나. 에라잇 ㅋㅋㅋㅋ
무료 서당... 취지는 좋긴 한데 음... 돈은 어디서 나오고? 0ㅅ0?. 내가 너무 현실적인가;
그래도 이 행혼 편은 카요가 아니라 사쿄가 먼저 고백도 하고 적극적이여서 좋다. ㅇㅇ
읔ㅋㅋㅋㅋ 사쿄. 무서워서 농담도 못할 듯. 아까 스즈카케랑 에니시 하는거 보고 '웃카리' 검 뽑아 들 뻔 했대. ㅋㅋㅋ 아, 점포 특전 생각나서 빵빵 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이거 농담 아니다. 0ㅅ0
'당신의 무방비 함은 내가 제일 자아아아아아알~~ 알고 있으니깐요.' 사쿄의 강조.
송별회가 아니게 되었지만 상당히 성대하게 놀고 마신 듯. '에니시는 바닥에서 잠들고, 케이는 츠즈라마루랑 검 연습을 시작하고 스즈카케는 어디선가 고양이를 주워오고, 사네아키는 카요네 아빠랑 청소, 요리에 대해서 뜨겁게 토론하고... 이게 뭐야 ㅋㅋ 다들 술 취하니 정말 지멋대로 임 ㅋㅋㅋㅋㅋ
와, 카요도 이쁜데 사쿄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남자다운 모습이다!! 머리를 자른 것도 아닌데 되게 남자다워. 우왕.
그럴거라 생각 했지만, 에니시 강하긴 강하구나. 약한 요괴라고 해도 칼 뽑아들지 않고 주먹으로 해치움. 오우.
아 케이. 무뚝뚝한데 상냥한거 같기도. 역시 츤데레. 새로 추가된 이벵 보니까 그런면이 좀 더 부각 된 듯.
어? 몸에서 노란색 전류가 흐르..는듯?.. 근데 '아직 안된다' 라고?. 이게 뭔지 뒤에 가야 나올려나.
아 이 싸가지 없는 놈 ㅋㅋㅋㅋ 카요를 비롯한 동료들을 진심으로 '지긋지긋' 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아 네. 너 태도에서 충분히 느껴진다 이새끼 -_-^
현재 상황은 케이는 카요를 '귀찮다' 라고 생각하고 있고, 카요는 케이를 '니가테 무사'로 보고 있는 느낌.
케이 이 개싸가지 ㅋㅋㅋㅋ 시발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쪽은 돈이 걸려있어. 너한테 무슨 일이 있으면 감봉 이라고!!! 그러니까 입 닥치고 시키는 대로 해!' ... 나 다름없다니. 이 새끼 ㅋㅋㅋㅋ 진짜 너 초반에 잡길 잘했지. 나중에 했음 내가 혈압 뻗쳐서 못살듯. 와나 개새끼 -_-^.
카요가 멀 잘못 했다고 사과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 헛참 나 어이 없어서. 사과 받았으면 너도 사과해야지. 이 개새 -_-+
케이의 검에 대한 설명이 너무 유치하다. '번개 짜르고 바람 짜르는 힘' 아 네..... -ㅁ-
전장 7화쯤 되어서야 좀 노곤노곤해 지네.. 츤데레의 기질은 여기서 부터 보이는 듯. 그전에는 싸가지 츤츤이였고.
흐음... 역시 케이쯤 되면 쥬즈마루에 대한 뒷 사연들도 대충 이해는 하는군. 그래 그렇겠지.
아 이상황이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 에니시 떄문에 어쩔줄 모르는 카요보고 '왜 거절 안하는거야 짜증짜증' 내는 케이가 좀 ㅋㅋㅋㅋㅋ
에... 얘들은 왜 이런거 가지고 싸우는거죠? ㅋㅋㅋㅋㅋㅋ. 케이는 케이대로 도와줬는데 그 태도는 뭐냐! 고, 카요는 카요대로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방법이 너무 난폭해!'...인거야?. 이거 누구 잘못인거지. ㅋㅋㅋㅋ
아... 시작은 카요가 심하다 싶었는데 케이 이새끼 ㅋㅋㅋㅋ 암만 화난다고 해도 말이 너무 싸가지가 없다. 그래 네가 어디가겠냐. -_-.
내가 봐도 카요가 아무것도 안하는거 같긴 한데, '나기나타 따위 여자나 어린애가 써먹는 놀이에 불과하다' ...는 식으로 말하면 누구라도 빡치지. 카요보고 히메사마 기분이 안 빠졌다면서 어디서 잘난척이냐고 그래놓고. 지도 결국 자기가 사무라이라는 걸로 타인을 무시하잖아. 뭐가 달라.
에.. 그렇다고 카요 또한 케이보고 돈만 보고 일하는 사무라이라고 비난 할 거 까지는.. 아나 얘들 우리코토바에 카이코토바네. 진짜 답 없다.
후장 2화.
고전 시합 시작. 에.. 익숙한 얼굴들이 쓱쓱 지나가네. 0ㅅ0
1회전 승리. 당연하겠지만. 근데 아닌 척, 은근히 카요가 한 말 신경쓰네. 흐음.
케이는 킨시로를 '오얏상' 이라고 부르면서 무진장 따르는 모양. 과거에 뭔가 있었나?.. 보다보면 나오겠지.
의리와 인정과 무사도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싸가지는 없습니다 오얏상.
마츠랑 같이 축제를 가면서 야노히코를 데려가는 카요... 인데 놓쳐 버렸음. 역시 애는 얘.
케이 이놈 새끼. 애들 한테 하는 상냥함의 반의 반이라도 보여줬어봐. ㅋㅋㅋ 쯧.
아 여전히 삐걱삐걱-_-... 야노히코 한테 하는거 반 만이라도 상냥하면 좋을텐데. 어쨌든 대화할 기회가 생긴건 좋은 듯.
근데 카요는 저번에 다툴 때 말 놓은 이래로 쭈욱 반말이네?. 허락도 안 받았거늘. 뻔뻔한데 은근히 ㅋㅋㅋㅋ
이새끼. 사과도 여자가 먼저 하게 만들고 그것도 어쩔수 없이 받아준 다는 식이네. 아나 진짜 열받. -_-
어쨋든 무사히 사과도 하고 '케이상'이 아니라 '케이' 라고 부르라고 하기도 하고. 흐음. (식은 눈)
헤에. 케이 쪽에서 고전 시합 보러 오라고 권유도 하네? 무슨 바람이 분거야.
'너도 무도의 길을 걷는 인간이라면 내 검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을 테니까 보러 와라'...는 무슨 소리야. 바로 얼마전에는 나기나타 같은 애나 여자가 휘두르는건 검도 아니라고 소리소리 질러 놓고는 -ㅁ-.
아. 스즈카케랑 재회. 마다라 하치모쿠도 데리고 다니네 ㅋㅋㅋㅋ
헥. 케이의 두건에 뭐 묻어 있다고 스즈카케가 털어주려는 순간 있는 힘껏 밀쳐내 버림... 뭐 이유는 알긴 하는데; 상황이 나쁘다. 카요가 보는 앞이야;;
아 역시. 카요 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있는 전원이 오해한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제대로 설명도 안하고 '쓰러진 놈이 나쁜거지' 라고 말하는 뽄새 하곤;
이번 케이 상대가 츠즈라마루 구나. 케이 루트니까 당연히 케이가 이기겠지. 츠즈라마루는... 이 여섯명 중에서 강함 순위가 위라고는 보기 힘들거 같고. ^_ㅠ.....
카요는 둘이 싸우는거 보고 싶지 않으니 안가겠다고 결심.
크.. 츠즈라마루.. 나고무... 이 이쁜녀석 ;ㅅ;)/.
아 역시. 케이가 이기는구나... 근데 문득 궁금해졌다. 츠즈라마루는 본래 실력이 강한 걸까. 그게 아니면...?.
츠즈마마루가 카요한테서 밥 얻어먹고 혼자 왔다는거 듣고 삐짐. 네가 그럴 군번이나 되냐. 에라이. ㅋㅋㅋㅋ.
카무로가 등을 떠밀고 떠밀어서 억지로 카요 가게네 사과(?) 하러 온 케이.. 아니 이거 사과 하러 온 거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_-.
근데 카요가 없어 ㅋㅋㅋ 심부름 나갔다고 ㅋㅋㅋㅋㅋㅋ. 가는날이 장날.
콩 요리 ㅋㅋㅋㅋ 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니에게 콩'은 완전 약점 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이 시원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 감사의 마음으로 내놓은 거인데다가 카요가 만들었다고 하니 이거 안 먹을 수가 없다. ㅋㅋㅋㅋ 알레르기 인가? 간지러워 죽겠는 모양인데 억지로 맛잇다고 ㅋㅋㅋㅋㅋ 네가 좀 불쌍해졌다 케이 ㅋㅋㅋㅋㅋㅋㅋ. 으악ㅋㅋㅋㅋㅋ 콩 요리 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둥지둥 도망가는 바람에 지갑을 떨어트린 케이... 결국 카요가 갖다주러 찾아감.
호오? 케이, 할머니가 계셨었네. 공식 설정집에서 못 본 거 같은데.. 내가 잘못봤나? 하긴 스탠딩도 없긴 하지만은야.
이야. 케이 너는 말이 부족하다기 보다는 그냥 말을 '못하는' 거야. 아주 싸가지 없게. 뭘 포장하고 앉았어 이새끼.
아니야 그게 아니라고. 뭔가 되게 둥그스름하게 포장해서 잘 흘려 넘기려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 그동안 케이 네새끼가 했던 발언들이 어떤데. 이런걸로 다 넘어가지냐고. 와나. 난 이해 할 수 없다. ㅋㅋㅋ 망할 ㅋㅋㅋㅋㅋ 왜 여향 겜 하면서 이렇게 불편해야 하지?. 근본적으로 사과 해야 할 것들을 제대로 안하고 넘어간 기분이야. 여자 운운 하면서 깔 본건 어떻게 사과할꺼야 ㅅㅂ.
...아아. 그냥 무념무상으로 해야지. 겜 하면서 츳코미 너무 넣어봤자 내 손해다. 지들이 좋다는데 어쩔꺼야 'ㅅ')=3. 이제 더 싸울 일도 없을거 같으니 그냥 거기에만 집중해서 플레이 하련다.
4화.
이번 대결 상대는 스즈카케... 역시, 내 안에서는 켄키미 6인 중에서 2인자 쯤으로 강한 거 같은데. 다들 인정하는 느낌이야.
흠. 검 루트와 키미 루트의 차이가 확실히 보이네. 검 루트는 어쨌든 오니가 인정받는 세상을 먼저 만들고 난 후에 우리가 행복해지자. 키미 루트는 일단 너 부터 행복하게 만든 후에 우리의 사랑이 인정 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 라는 느낌?.
6화.
음. 시작하자 마자 잔테츠 일당들을 잡기는 하는데, 장소가 유곽이라는 점이 다르고. 잔테츠가 케이의 정체를 모른다는 점도 다르고?. 그리고 사쿄 또한 케이의 정체를 모르게 되네. 허얼.
엑. 여기서도 츠즈미네 나오네. 니네 진짜 ㅋㅋㅋ 어이 없음. ㅋㅋㅋㅋㅋ 뭐 나쁜짓이 아니라 자수 한다는 점은 같지만.
에.. 케이가 이 둘을 도망가게끔 권유하네. 쥬즈마루는 자신이 맡아 둔다고. 이래도 되나?
음.. 생각치도 못했네. 진짜 키미 루트는 엄청 본인들 러브 모드구나. 사쿄는 내내 심각해서 몰랐는데 케이만 달달한건가 어떤가 ㅋㅋㅋㅋ.
다 집어 치우고 어떻게 카요 아버지한테 결혼 허락을 받느냐..로 고민하는 케이를 보니 뭔가 생소. ㅋㅋㅋ.
검 루트.. 정확히는 기혼 루트에선 어느 순간 부터 걍 아버지가 인정해 준 느낌이였는데.. 하긴, 그 땐 케이가 고전 시합에서 우승해서 이치방 가타나인 높은 상태이기도 했고, 오니에 대한 차별이 없어지기로 선언도 나오고 했었으니 상황이 다르지. 지금은 잔테츠 잔당들 때문에 나쁜 소문만 커지고 오니에 대한 배척도도 높아졌으니.
아아; 역시;;;;;;;;;;;; ㅠㅠㅠㅠㅠㅠ 분위기가 좋게 흘러간다고, 카요네 아버지도 케이 라면!.. 하고 반기려던 찰나에 이렇게 되다니 ㅠㅠㅠ.
아버지 ;; 반응 봐. 진짜 쩐다. 이게 일반적인 사람이 '오니'를 대할 때의 태도인가?;; 지금 당장 집 밖으로 안 꺼지면 밖에 나가서 '집 안에 오니가 있다' 라고 소리 지르겠다고.. 이게 무슨;;.
카요. 내가 아는 너는 안 이랬는데 -ㅁ-. 사쿄 루트에서는 말도 안될 만큼 적극적이더니, 이번에는 아버지 생각한다고 두문불출 방 안에 처박혀 있다니. 그렇다고 케이를 포기 할 것도 아니고. 어쩌자는 거지? 아 답답해. 니가 누워 있음 뭐 일이 해결이라도 되냐? =ㅁ=? 케이를 만나러 가던지 아버지랑 승부를 보던지 어떻게 해야지 쯧.
편지 야리토리 하는건 좋은데 어쩌자는 거지? 존답답.
으어어... 음.. 어..... 하아... -_-;;;;
케이네가 오니라는게 마을에 다 퍼져서 결국 있을 수 없게 되었다고. 랄까, 마을에서 돌을 던지면서 쫒아갈 정도야. 오니가 대체 어떻게 이정도까지.. 끄응;.
카요한테 이별을 고하고 원래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카요는 참 답답하다. 너 언제부터 이런 아가씨 였냐며.
근데 케이도 케이임. 카요가 울자마자 바로 꼬리 내리고 있는대로 마음도 고백하고 야단도 아니야. ㅋㅋㅋ
...응?; 엔딩송 끝나자 마자 단 둘이서 여행 중이야? 난데? ㅋㅋㅋㅋ 엔딩 나오기 직전에는 오히려 헤어질 분위기더니. 허얼.
키비국으로 같이 가고 있다고. ㅋㅋㅋㅋ 근데 케이. 두건은 이제 없는가보다. 아예 망토를 뒤집어 쓰고 있네.
아.. 아버지. 결국엔 둘 사이를 인정?.. 이 경우는 포기 인가^^;.. 여튼 완전히 갈라놓을 생각은 없으신 거구나. 카요가 이런식으로 집을 떠나도 아마 이해는 하고 계실 듯. 어쩐지 현시창인 엔딩이지만 이거 하나 만큼은 다행이다 싶네.
음. 여기선 카요가 훨씬 적극적. 아버지랑 대화를 해서라도 풀어내겠어!!! 모드. 화혼에선 걍 몸져 눕고 울기만 하더니. 'ㅅ'
호오 카요 스고이. 할 말 다하면서 아버지의 편견을 다 꺠트리고 있어....는 쉽게 갈리가 없지만.
아버지 완전 강압적이 되고 있어. 라기 보다는 감정적? 카요마저도 케이 편을 들면서 반항(?) 하니까 더 그런가.. 근데 그 전 까지는 '케이 사마' 라고 부르더니 오니인거 알고는 반 말 이야. (쳇)
음. 근데 여기는 확실히 대응이 다르구나. 케이도 카요도, 아버지가 말하는거 하나하나 다 정당하게 반론하고 설명해주고 있어. 당당하다 둘다 ;ㅅ;)b.
아버지 이거 ㅋㅋㅋ 어디에 뭘봐도 거짓말이지. ㅋㅋㅋ 죽은 카요 엄마 유언까지 들먹이면서 거짓말을. ㅋㅋㅋㅋ
야마부키.. 황매화 꽃?. 그걸 천 송이 가져와야 한다고. 오십도 백도 아니라 천 송이래. 0ㅅ0. 심지어 내일까지. 내일까지!! 이 아버지가? ㅋㅋㅋ 어른이 고집을 부리면 이렇게 꼴불견 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밍나상. <
오히려 아버지 한테 화내는 카요를 달래주고 야단치는 케이.
흠.. 산에 천 송이 찾으러 간 건 좋은데 있기나 할까;;. 라던 찰나에 사네아키 등장!.
사네아키가 도와줌 ㅠㅠ 천 송이 꺾어오기 미션 성공! 으아 감동적 ;ㅅ;
아버지 반성 모드. 제대로 반성. 크.... 다시금 존댓말 모드로 변경도 되고. .. 제대로 허락도 해주셨음!!!
오. 키비국에서 신혼 차리는구나. 같이 에도에 있는가 했더니 아니네.
오마츠짱도, 카무로도, 아버지도 다 와있네. 헐. 츠즈미랑 나나에도 왔어. 진짜 얘들 별곳에서 다 튀어나오네.
아. 얘들도 키비국에 있었네. 키비국은 오니들의 나라라고 들었는데 인간이랑 같이 살아도 문제 없는가 보구나. 화혼 엔딩 후일담에서 괜히 걱정 했네 ^ㅅ^
쿠레하까지 등장. ㅋㅋㅋ 애도 좋아하는 남자랑 행복하게 잘 되고 있는 듯 하다. ㅇㅇ.
행혼은 역시 좋구나. 만사가 다 해결되고 해피 엔딩이야 제대로 ㅠㅠ)b
행혼 엔딩 후일담.
얘들 옷 그대로 입고 다니네. 카요는 옷이 좀 바뀌었지만 여전히 이쁨.! 거기다가 케이는 이미 오니의 장이 되셨어. 오오 에라이에라이 0ㅅ0.
오오 이것도 케이 시점이네. 만족만족.
인간과 평화를 맺으려는 케이. 특히 인간인 카요를 신부로 삼은 것으로 전 일본 안의 오니족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고. 그래서 키비국으로 모여드는 오니들 수가 장난 아니라는 듯... 왕 수준인데 거의... 근데 얘네 의상도 그렇고 궁전? 같은 곳도 그렇고. 중국풍 이구나. 화려하고 이쁘지만. ㅇㅇ
케이에게 불만을 가진 오니 등장... 아아;; 인간들이 딸을 죽여 버렸다고... 케이가 인간과 오니 사이의 평화를 바라니까 인간들이 경계를 해서 이런일이 벌어졌다고... 확실히 원망의 대상이 필요하기는 하겠다.
이 골목은 한 때 살인귀가 출몰 한 적이 있었던 골목이니 위험하다고.. 본인 이야기 려나.
흠. 사네아키 이녀석. 철벽 치는거 하고는...
슨푸의 볼일 이라는건 묘 순례 였었나... 0ㅅ0
후장 1화.
산채를 찾으러 산에 올랐다가 요괴를 만남. 도망치다가 절벽에서 떨어져서 조리를 잃어버렸는데, 그 때 산 속에 외딴집에 살고 있는 사네아키 발견!.... 어디서 부터 츳코미를 넣어야 하나 ㅋㅋㅋ
일단 절벽에서 굴러 떨어졌는데도 멀쩡한 카요의 체력에?;. 아님 이 우연이 섞인 상황에? -ㅁ-
아나 이님. ㅋㅋㅋㅋ 여전히 친절하고 상냥한데 철벽도 장난 아니다. 다시 오지말라고 몇 번이고 강조 안해도 알아 듣거든요?.. 왜 카요가 자꾸 매달리는 전개로 가지 씅.
야규 무네노리 등장. 사네아키를 막부에 고용 하려는 모양인데 사네아키는 계속 거절하고 있고.
그 화려한 검 대련이 ㅋㅋㅋㅋㅋㅋ 무네노리의 허리 삐끗으로 끝나다니 ㅋㅋㅋㅋㅋㅋㅋ 이 무슨 개그 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하긴, 막부에 존속되게 되면 사네아키가 싸워야 하는건 요괴 뿐만 아니라 사람 일 수도 있다고. 그건 그의 현재 신념에 반하는 일이긴 하지.
사네아키는 천하오검 중 하나 인 '오오텐타'의 주인. 고전 시합에서 3번이나 총 우승 한 전적도 있다고. 그것도 18세 때 처음으로. 0ㅅ0.
검성 '대전태' 의 칭호를 받은 것도 그 때라고. 오오오오오.. >ㅁ<
후장 2화.
고전 시합에 참가한 사네아키. 무슨 꿍꿍이로? 안 오고 싶어 하는게 너무 티가 나는데. ㅋㅋㅋㅋㅋ
흠.. 본인은 검을 버리고 조용히 사라지 려고 했지만, 오오텐타가 사네아키를 선택 한 이상, 그리고 그 검을 자신이 들고 있는 이상 에도를 요괴로 부터 지킬 주인이 한 사람 주는 거라고. 결국엔, 자기보다 더 이 검에 어울리는 강한 자를 만나기 위해서 나온거네. 이래나 저래나 '끝'을 위해서.
카요네가 다니는 도장에 '도장깨기' 악당들이 나타남. .... 대체 뭐하러 나기나타를 배우는가. 갑자기 나타난 남자 2명도 제대로 상대 못하고 '완력으로 이기지 못해' 라고 체념 할 정도면 그냥 그 시간 낭비 짓꺼리 그만두라고. ㅋㅋㅋㅋ 내가 카요한테 큰 불만은 없는데, 개뿔 줘도 못써먹을 나기나타 가지고 장난질 해대는거 보면 존나 이해 안됨.
저거 배워서 뭐하냐고. 요괴를 상대 할 줄 아나, 도적을 상대 할 줄 아나, 도장 파괴범을 상대 할 줄 아나. 진짜, 아버지 말마따나 집에 처박혀서 자수나 배울 것이지.
2대 1이라서 결국 스승이 패배. 카요는 방법을 강구하다가 사네아키를 떠올림... 뭐; 이해는 되는데 좀.. 음.. 여튼 좀 그래.
여기까지 와서야 사네아키가 자신이 검을 버리려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예전에 죄 없는 사람을 벤 적이 있었다고.
상대방이 사무라이면 검을 든 이상 그런 결말이 나와도 별 수 없는 거다 싶지만, 사네아키가 베어 버린 건 그 자리에 뛰어든 아무런 죄도 없는 여자애 였다면서. 카요가 한 것과 똑같이.
그 일이 깊게 상처로 남아 있어서 다시는 누구도 상처 입히고 싶지 않다고.. 음.. 이해는 된다. 응.
그전에도 '일'로서 사람을 죽이는 일도 몇 번이고 있었는 듯. 일이기 때문에 죄악감도 없었고 '죄인'을 쫒는 거라 죄악감을 가질 필요도 없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는 듯.
아, 역시 에니시랑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구나. 사네아키가 나왔던 고전 시합에서 관객석에서 본 적 있었다고. 그 후 부터 몇 번 대화는 했었던 사이.
신부 행렬 때는 서로의 정체를 숨길 필요가 있어서 그냥 모른척 했던 관계 였....긴 한데 그냥 티가 났었다. 얘들아. ㅋㅋㅋㅋ
후장 4화.
오마츠쨩이 병으로 누워있다는 말에 병문안에 나선 카요.
근데 당사자는 핑핑 시떼이루시... 거기다가 누군가랑 싸우고 있는데. 문제는 이 남자. 왠지 좀 익숙하다? 그냥 조연이라기 보다는 스탠딩도 있고. 근데 기억이 가물해.. 앞에 나왔었나?; 잘생기긴 했는데.
오마츠쨩이 '그 남자' 라면서 증오를 불태우는건 분명 사네아키 겠지. 그리고 사네아키가 전에 애기했던 '죄없는 여자애'랑도 연관이 있을 듯. 아오.. 들었던거 같은데 왜 이렇게 가물거리냐 ㅋㅋㅋㅋ 걍 하다보면 나오겠지. (..)
놀라서 도망치는 길에 사네아키랑 재회. 맛있는 당고도 사다주면서 달래주심.. 크.. 역시 착한 남자 ^_^
'검성'님하 에게 내 나기나타 훈련 좀 봐주세엽!..을 부탁하는 카요는 대단히 간이 부은 것이다. 별 쓸모도 없는 실력을 선보여서 뭐하게. (불량불량)
이런저런 사례를 하고 싶어서 두부 요리를 들고 사네아키를 찾아간 카요. 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왜 당신은 두부 요리를 한 손에 들고 이곳에 와있는 거지?<' 라고 묻는 사네아키 보고 터짐 ㅋㅋㅋㅋ
하바키츠키. 물리력도 행사 할 수 있는 거였구나 0ㅅ0. 하긴 저번에 츠즈라마루 음식도 집어먹긴 했는데 0ㅅ0!!!
결국 하바키츠키에 대해서 알게 된 카요. 역시 무서워 하진 않는다. ㅋㅋㅋ
오마츠쨩 + 잘생긴 남정네 타이치 등장! 다짜고짜 사네아키를 공격해 옴.
아.. 역시. 예전에 사네아키가 베었던 여자가 오마츠쨩의 언니 였다고. 끄응.. 그래; 공격해 올 만 하다 ㅠ
오마츠짱이 그 여동생 이라는거 알고 복수가 당연하다고 받아 들이려고 하지만.. 정작 오마츠쨩은 죽이지 못함. 카요 때문인 것도 있겠지. ㅇㅇ
후장 5화. (검 루트)
오마츠쨩의 이야기를 듣고 난 후에 사네아키의 이야기도 듣기 위해서 찾아간 카요.
과거 이야기 시작.
사네아키의 아버지는 막부의 쇄국령 때문에 추방 당하고, 어머니는 막부로 부터 탄압받는 카쿠리 키리시탄 이기 때문에 처형 당했다고.
홀로 남은 사네아키는 열심히 살려고 했지만, 외국의 피를 이어서 괴롭힘도 심했음. 그래도 어머니의 가르침으로 사람을 미워하지 않으려고 애썼었는데.. 어느 날, 어머니의 유품인 십자가가 들켜서 지금까지랑 비교도 안될 매질과 박해를 받게 됨.
아무 죄도 없는 자신이 박해 당하는 것도, 아무 죄도 없는 어머니가 살해 당한 것도 도무지 이해 할 수 없게 된 사네아키는 '정말로 벌 받아야 할 죄인은 다른 곳에 있다' 라는 결론을 내고 아버지의 친구가 가르쳐준 '검의 길'을 걷기로 결심.
그 후 부터는 살아남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해왔다고, ... 아마도 암살자 같은 역할 이겠지.
고전 시합에 나온 것도 이름을 높여서 일을 더 많이 받기 위해서 였음. 3번이나 우승하고 마지막 시합에서 대전태를 물려 받기까지.
오마츠짱의 언니를 죽이게 된 경위. 알아선 안되는 금단의 주법을 안 시노비를 없애는 일이였는데.. 공교롭게 그 시노비는 오마츠의 언니의 연인 이였기 떄문에 결국.. 뭐. 그런거 -_ㅠ
지금까지 죽였던 사람들은 다 '죄인' 이기 떄문에 벌 받는게 당연하다고 믿었지만, 그게 아니라는걸 안 순간 부터 자신이야 말로 죄의 길을 걸어 왔다는걸 깨닫게 된 사네아키.
여태껏 믿었던 '죄인'이 과연 정말 죄인이 맞는 건지. 자신의 눈으로 확인해 보지도 않고 그냥 '의뢰 받은 대로'만 해왔던 것이 진짜 맞는 건지.... 그저 죄인이라서 베었던게 아니라 자신이 검을 휘두르며 사람을 죽이는 일에 대한 명분을 찾기 위해서 였다는 것도 깨달았고... 쓰읍. ㅠ
사네아키 또한 키리시탄 ㅇㅇ... 대신 뭐 신앙 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일부이고 부모님과 함께 공유한 기억이기 때문이라고... 뭔가 이 말 들으니 걍 안심이다. 내가 ㄱㄷㄱ를 별로 안 좋아해서 ^^;;
슨푸에 들렸던 것도, 묘 참배 했던 것도 오마츠네 언니 그것 이였구나.
망설이던 카요는 오마츠에게 편지를 보내고 며칠 후 찾아온 그녀와 함께 사네아키를 만나러 감. '결말'을 눈으로 보기 위해서.
크흡 사네아키 ㅠㅠ 자신이 죽은 후에 허락없이 복수를 행해서 오마츠가 막부에 잡혀갈까봐, 시신은 산속 깊이 묻어 달라고. ㅠㅠ
당연하겠지만, 오마츠는 복수를 포기함. 사네아키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고. 사네아키가 그 후에 얼마나 참회 했는지도 카요의 편지를 통해서 알았다고. 언니의 무덤을 세워서 정성을 다해서 돌본 것도 알고.. 무엇보다 사네아키를 죽이면 카요가 얼마나 슬퍼할지 그게 제일 걱정 됬기 때문. 좋은 친구다 오마츠짱 ㅠ
살아서 죄를 갚아 주세요. 검성으로서 그 힘을 막부를 위해 써달라고.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지금까지 죄를 갚기 위해, 그렇게 죽기 위한 방법을 찾았지만 살아 남은 지금, 무척이나 상쾌한 기분이 든다면서. 카요에게 감사해하는 사네아키.
6화.
오마츠와 카요의 부탁으로 다시금 검을 들어 막부를 위해 일할 것을 결심한 사네아키.
쵸시치로의 실종이나 쥬즈마루를 든 츠즈미 역시 사라진 사건이 이 루트에선 좀 더 자세히 다뤄지는 듯. 앞의 케이나 사쿄 루트땐 걍 언급 안되더니만.
사네아키가 정식으로 막부의 의뢰를 받아들인 첫 일이 바로 이들을 찾는 거라고.. 헤에 'ㅅ'
카요에게 다시는 오지 말라고 잘라내는 사네아키. 정식으로 막부의 일을 하게 된 이상 지금까지 이상으로 원한 살 일도, 이용 당할 일도 많기 때문에 거기에 카요를 말려들게 할 수 없다면서.. ㅇㅇ
그의 마음은 이해 되지만 쓸쓸함 때문에 울면서 자리를 피하는 카요. 우연히 내린 비를 피해서 들어간 동굴이... 끄응...;;
아아;; 이 기집애. 쓸데 없이 호기심만 강해 가지곤 ㅠㅠㅠ
역시나 아사쿠라 일당 들.-_-
아사쿠라의 명을 거부하면서 나나에를 벨 수 없다는 상황에 하필이면 이 멍청한 카요 기집애가 ㅠㅠㅠ 소리를 내서 들통나 버리는 바람에 '나나에를 못 베면 이 기집애라도 베어버려라!' 라는 명령이 내려진다.
그나마 정신이라도 멀쩡하니 그 명령을 거부하는건 좋은데, 이 할배는 직접 칼을 들고 카요를 죽이려 덤벼들다가...!... 당연히 사네아키가 막아냄 ^^
크.. 여기서 하필이면 왜 사네아키 시점인가요. 몰입도 쩔잖아 ㅠㅠ.
다시금 사람을 베는 감촉에 과거를 떠올리지만, 그래도'지켜야 할 사람=카요'가 있으니 이젠 망설이지 않는다고 ;ㅅ;)b
역시 검 루트는.. 황혼 루트는 희망 따위 없음. ^_ㅠ.
다시금 검을 드는 건 좋지만, 그 길은 그만큼 피를 보게 되는 길 일테니, 사네아키 처럼 착한 사람이 고통 받지 않을리가 없겠지. 끄응.. ㅠ
황혼 엔딩.
바로 달려온 막부의 부하들에 의해 아사쿠라 잔당들은 완전히 잡히고 카요는 일상으로 돌아옴.
다만 사네아키는 밤이면 밤마다 에도에 출몰하는 요괴들을 처치하는 일을 하고 있는 듯. 마을에서도 '요괴로 부터 사람을 구해주는 은발의 사무라이 사마'의 소문이 돌고 있다고.
막부의 명도 그렇지만, 에도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숨겨진 곳에서 계속 싸우고 있는 사네아키.
그래도 때때로 카요가 산 속에 있는 사네아키를 찾아가면서 하바키츠키의 밥 까지 챙겨주는 등, 나름... 따뜻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듯?
흠.. 쵸시치로는 도쿠가와 성에 보호 되고 있고 나나에는 쵸시치로의 시녀로 일하게 된다고. 츠즈미는 그대로 에도 막부에 고용되는 등.. 나름 행복한 일상이네 늬들도.
검의 길을 다시 걷게 된 건 좋지만, 여전히 죄를 짓고 있는 기분을 떨쳐버릴 수 없어서 무섭다는 사네아키. 그래도 카요가 있으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으으... 가장 강한 남자는 좋은데 본인이 이렇게까지 검의 길을 힘들어 하는걸 보면 그냥 막 안타깝고 그렇다.. ㅠ
'설령 죄가 된다고 할 지라도, 내가 검을 휘두르는 것으로 당신의 일상을 지킬 수 있는 것이라면... 당신을, 지키고 있는 것이라면.'
황혼 엔딩 후일담.
쥬즈마루 사건 이후 몇 개월이 흐른 시점.
여전히 의뢰를 받으며 요괴를 해치우고 있는 사네아키... 여전히 카요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음. 다만 일 때문에 카요랑 만나는 시간도 줄어 버린 상태.
다만 요괴들이 조용한 '만월'의 때에만 카요를 안심하고 만날 수 있다는 데... 아 이것도 사네아키 시점인가 보다.
헐.. 진짜 한달에 한 번 정도인가 보다. 불쌍해 둘 다 ㅠ
끄응.. 전에는 스즈카케 황혼 후일담 보고 신분 차이 때문에 자주 못 만난다고 불쌍하다고 했었던거 같은데.. 아님. 사네아키는 30배쯤 더 불쌍하다 ㅠㅠ.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는 일을 하면서도 카요가 안전하다면 그걸로 족하다니 ㅠㅠㅠㅠㅠ
지금까지 검 루트에서 검의 길을 선택한 캐러들 다 이정도로 힘들어 하진 않았는데. 본격적으로 싸우기 싫어하는 사람에게 검을 억지로(?) 들게 한 거나 다름 없으니 이렇게 보는것도 힘들 정도라.. 끄응
에니시가 빈번하게 들락날락 하는건 좋은데... 그건 어디까지나 '막부의 일 의뢰' 라서. 그것도 대부분 요괴나 사람을 죽이는 일. 흐음.. 너도 그닥 깨끗하게 살아온 건 아니구나. 고귀한 신분 이라는거 같았는데 -ㅅ-
며칠 후 밤, 의뢰 받은 요괴.. 특히 사네아키 에게 원한을 지닌 요괴를 퇴치하러 나선 건 좋은데, 밭에 야채 따러 갔다가 귀가가 늦은 카요랑 재회함.
아니.. 츠즈미 주제에 뭐 이렇게 강해. 감히< 사네아키랑 동등하게 싸우다니.. ㅂㄷㅂㄷ.
헐 0ㅅ0. 아사쿠라 진짜 개새끼중 개새끼였어!!!!!. 둘이 마지막 일격을 날리는 순간에 나나에를 그 안에 집어 던짐. 사네아키는 무사히 피했는데 .. 츠즈미가 자기 연인을 베어 버렸..OTL
의식이 완성 되기 직전인 상태.....토코요의 문이 열리려는 듭.
나나에가 죽으면 의식이 완성되어 버리니까 그걸 막기 위해서라도 나나에를 살리라고, 카요에게 그걸 부탁하고 본인은 의식을 막겠다는 사네아키.... 뭐 안좋은 예감이 든다고 하는데 그렇죠.. 모든 캐러에겐 검 루트의 어떤 엔딩이든 간에 한 번은 죽는 거 나온다는거. 나 이미 다 알아.. 네 이게 그거겠지 시바 ㅠㅠㅠㅠㅠ.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누구보다도 잘 알지 암... 이래나 저래나 나나에를 죽게 할 순 없으니까. 아나 진짜 이 빌어먹을 커플은 정말 아오 시바 ㅠㅠㅠㅠㅠ.
이 상황에 와서야 키스씬 같은거 넣지마라 히도이 ㅠㅠㅠ. 이미 사네아키는 목숨 버릴 각오가 충만하셔 ㅠ
지금까지 피해왔던 대전태의 봉인을 풀면서 제대로 된 천하오검의 힘을 쓰는 건 좋지만.. 역시 생제물의 대체는 필요한 법. ... 사네아키의 목숨.
으아아아ㅏ ㅠㅠ 이 이쁜 CG가 ㅠㅠㅠㅠ 이런데 쓰이는거 있음? ㅠㅠㅠㅠㅠㅠㅠ
시간이 흘렀지만, 사네아키가 죽었다고는 믿지 않는 카요. 그냥 토코요에 빨려 들어 갔을 뿐, 죽은 건 아니라고....
사네아키가 살던 산 속 집에는 현재 츠즈미네 커플이 요양을 위해 사용 중... 다행인지 불행인지 -_- 나나에는 목숨을 건졌다고.
나중에 상처가 다 낫고 나면 막부에 보호 중인 쵸시치로에게 갈꺼라는 듭.
사네아키의 존재 자체는 사라졌지만 그가 항상 들고 다녔던 어머니의 유품인 십자가는 남아 있네....
계속 사네아키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카요. 이미 그녀도 카쿠리 키리시탄이 된 거나 마찬가지. 심정은 이해된다.
기혼 엔딩 후일담.
계속 산 속 동굴을 찾아가면서 사네아키를 기다리는 카요를 걱정하는 아버지와 오마츠.
나나에는 거의 완치 한 듯. 이제 쵸시치로의 하녀로 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츠즈미 또한 제대로 막부의 일을 할 수 있게 된 듯... 뭐 내가 카요가 아니더라도 막부의 꿍꿍이 또한 다 보인다. 사네아키가 없으니 츠즈미. 꿩대신 닭. -_-.
근데 진짜 늬들만 아니였어도 일이 이렇게까진 안됬단다? 내가 카요라면 너죽고 나죽자고 달려들 듯. 후.. 뭐가 좋다고 이런 얘들의 미래까지 축복해 주냐고.
엣? 사네아키가 남기고 간 검에서 하바키츠키의 목소리가..!... 카요한테 들린 다는 것도 놀랍지만 이 검이 남아 있다는 것도 놀라움. 하바키츠키는 토코요에 안 끌려 갔었구나.
외로움이 짙어서 자신을 용서 할 수 없게 되고, 같이 토코요에 끌려 갔었으면.. 그게 안되면 토코요의 문을 열어서 사네아키를 구해 낼 수 있다면.. 등등 위험한 생각까지도 하는 카요.
흠.. 하긴, 여기에서 막부에 연락하면 사네아키에 대한 막부의 집착(..)이 더 강해질 꺼고, 또 츠즈미네가 잡혀도 문제가 생기긴 하겠다.
사네아키!!!!!!!!!!!!!!!! 에도를 떠날 때는 반드시 당신을 데려가겠다면서.. 아니지 이건 데려 가겠다는 정도가 아니라 훔쳐 가겠다는 의도!!!
카요가 내놓은 제안. 그러니까, 사네아키가 야규에게 자신을 대신해서 에도를 지킬 사무라이로서 츠즈미를 소개 한다. 대신 그동안 막부를 배신했던 죄는 묻지 않는게 조건. 만약 받아들이지 않으면 츠즈미네 들은 그대로 도망치는 걸로.
그리고 그 제안이 받아들여지게 되면 에도 막부에 일하는 대신 쵸시치로 또한 에도의 성에 보호 하면서 츠즈미가 같이 보호하는 식이 되는 거고, 쵸시치로 자신이 츠즈미네를 붙들어 들 수 있는 인질이 되니까 쵸시치로에 대한 대우 또한 정중해 질꺼라고.
무엇보다 귀중한 '이치방 가타나'가 도망치지 않고 제대로 막부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되는게 좋은 조건이 아니겠냐면서... 흠. 카요. 좋은 생각인데?
화혼 엔딩.
몇개월 후.
헐 ㅋㅋㅋ 진짜 그 제안대로 굴러감. 하긴 제일 이상적이니까.
그리고 ㅋㅋㅋ 무사히 막부의 권유를 피할 수 있게 된 사네아키는 그대로 ㅋㅋㅋㅋ 카요네 식당에 요리사로서 취직!!! 0ㅅ0.. 요리사!!! 요리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규는 '유사시에는 사네아키의 도움을 빌린다' 라는 조건으로 별 수없이 허락만 해준 상태.. 긴 하지만 모두가 다 해피 하게 굴러가는구나 이거 ㅋㅋㅋㅋ
무코 이리!! 무코이리야 ㅋㅋㅋㅋㅋ 아버지는 재혼해서 가게 분점을 낸다고 하고, 본점은 그냥 카요랑 데릴사위가 된 사네아키가 맡기로 했다는 듭. ㅋㅋㅋ 그래서 이제 '쿠로바'의 성은 쓰지 않는다고. 0ㅅ0
아버지나 딸이나 ㅋㅋㅋ '무가의 집안'에 약하다고 ㅋㅋㅋ 어 ㅋㅋㅋ 죽은 카요네 엄마도 무가 출신 이였고 새로 재혼한 '후미노상' 또한 무가 출신이고, 딸내미는 아예 이치방 카타나 사무라이를 데려왔으니. ㅋㅋㅋㅋㅋ
오마츠 짱.. 진짜 좋은 아이.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게 '친구의 연인'을 대하듯 사네아키를 대하네.
내가 생각해도 이렇게 검을 잘 쓰는 사무라이가 그냥 요리사나 하는 건 진짜 아까운 거 같은데.. 본인이 후회는 안한다고 하니까.
검의 길을 걷는게 참 힘든 사람이기도 했고.. 'ㅅ')=3.
화혼 엔딩 후일담.
수년!! 수년이래!! ... 하긴 사쿄네도 그랬지.
사네아키랑 손에 손잡고 가게를 나름 번성 시키고 있는 모양. 결혼도 했고. ㅇㅇ
아오 ㅋㅋㅋ 누가 여기 소금 좀 뿌려주세요 ㅋㅋㅋ 달아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 요리 맛이 왜 이렇게 좋냐고 묻는 손님에게 '새로운 요리를 내놓을 때는 먼저 오카미(카요)를 납득 시켜야 하니, 요리를 만들 때 무엇보다 카요에 대한 생각으로 머리를 가득 채운다' 고 ㅋㅋㅋㅋㅋ 아 네. 응. 하이고.
이야이야. 솔직한 대답이고 뭐고 이건 그냥 노로케 맞습니다 사네아키상 -ㅅ-
아나. 이 부부 진짜 ㅋㅋㅋㅋ 해피 후일담 계열에서 이렇게 설탕 토해내고 구르게 만드는 후일담은 또 없는듯 하다.
본 편에서 내내 힘들어 했던 만큼 보답 받으라는 리젯의 가르침인가! 그런가! ㅋㅋ 좋지만. 좋지만!!.. 사네아키. 너무 거리낌 없이 표현하니까 어휴 ㅋㅋㅋ.
묘하게 짧은거 같으다 ;ㅅ; 달달하지만..... 근데 이 후일담에 단 둘만 나와서.. 좀 궁금. 흐음.
로드해서 행혼 엔딩.
여기선 동굴에 들어가네.
도망치는 츠즈미와 나나에+쵸시치로를 도우려는 두 사람. 흐음.. 미력하지만 카요도 쬐끔은 도움이 되는 듯.
의식을 무사히 막아내고 츠즈미 들은 도망. 나중에는 츠즈미가 막부의 명으로 요괴 퇴치에 힘쓰면서 에도에는 없지만 막부의 보호하에 있는 나나에랑 쵸시치로를 만나러 가는 등.. 나름 뭐, 무난하게 끝난 듯.
다만 이제 사네아키가 할 일은 없어서 에도를 떠나야 한다고.. 응? 쉽게 보내주네 -ㅁ-
이 루트가 단 둘이서 떠나는 루트 인 거구나.. 그래도 그 사네아키가 함께 가자고 제안 하는거 자체가 장족의 발전 ;ㅅ;
아 역시, 야규가 눈에 불을 키고 사네아키를 권유해 오는구나. 그래서 에도를 떠난다고. ㅇㅇ
헐.. 아버지 한테는 편지 써놓고 나가는 거구나.. 하긴, 남겨진 아버지 에게도 이젠 지켜야 할 사람이 생겼으니까 카요의 마음의 부담도 좀 덜 한 듯.
엑? 둘이 떠나려는 순간 오마츠짱이 나타나서 복수 한다고...!?
살기를 뿜으면서 달려드는 오마츠의 나기나타를 피하는 사네아키. 그 때 기꺼이 죽겠다는 말은 거짓말 이였냐면서 호통 치는 그녀에게 '지금은 죽을 수 없는 이유가 생겼다' 라고... 사람은 죽이지 않지만 자신을 죽이려 들 때는 있는 힘을 다해서 반항 할 수 있다면서.
크.. 역시 오마츠짱. ㅠㅠ 이유가 있었구나. 진짜 좋은 친구.
언제든 죽어도 좋다는 사네아키의 태도가 마음에 안들었고 신경 쓰였고 걱정 됬다고. 카요를 위해서. ㅠㅠ..크흡. 카케오치 하면 이 친구랑도 헤어지는 거네. 그렇지 응 ㅠ
길고 긴 여행 도중, 오마츠의 언니네 무덤에 참배도 하는 등 고생도 했지만 겨우 찾은 종착점. 막부의 눈이 닿지 않는 최단 끝의 섬, 카쿠리 키리시탄들이 사는 섬이라고. 흐음..
그 사제에게 대전태와 마고로쿠카네모토를 아예 넘겨 줌. 다신 검 안들겠다는 의지겠지. 키미 루트 들어오면 여기나 저기나 검과 떨어지는건 마찬가지군.
전 루트 통틀어서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 라고 말한 건 이게 처음이네.
행혼 엔딩 후일담.
이번에도 사네아키 시점.
섬이라고 하던데 바위 밖에 안보여서 ㅋㅋㅋ 걍 동굴 같은 데인가? 했더니 제대로 자연도 있고 밭도 있고 'ㅅ'
집도 짓고 밭도 만들고 농사 일도 하고 카요는 섬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일도 도와주는 등, 나름 잘 지내고 있네. 랄까 여기도 제대로 된 '마을'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 듯. 오오.
아, 섬 주민 전체가 카쿠리 키리시탄은 아니구나. 대부분 이긴 하지만. 달리 신앙을 강요하거나 하는 분위기가 아니라고 하니 다행이긴 한데.
강탄제.. 아 크리스마스 얘기구나.
흠.. 그냥 전반적으로 더 할 나위 없이 달달한 커플 이구나. 다만 화혼 버젼에 비해 좀 조용하고 정적인 느낌?.
화혼 만큼 주변 사람들이 놀려 댈 정도로 마구 대놓고 애정을 표현하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그거보다 더 깊게 느껴지긴 한다.
그! 사네아키가 카요에 대한 독점욕?.. 을 이렇게 표현 하다니.
그 누군가가 울어도, 돌려 달라고 매달려도 놓을 수 없고 놓지 않겠다고... 아버지와 오마츠에게 편지를 써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니 걱정 말라'라고, 그 마음을 떨쳐 버리고 자신만 보도록. .. 호오.. 0ㅅ0...
의외지만 의외라서 좋은 후일담이네. .. 다만 행복도를 따지면 화혼 쪽이 좀 더 그럴듯?.
근데 이 섬은 진짜 괜찮은건가. 막부의 손이 언제까지 닿지 않고 있..........아냐, 사네아키 들이 행복하게 살다가 죽을 때 까지는 무사하겠지. 응 -ㅁ-
케이 공통 세이브 부터 로드.
검 뽑아 들지 않고 육탄전으로 요괴 한 마리 쯤은 해치 울 수 있는 실력자인 에니시.
에니시랑 츠즈라마루가 같이 서있는거 보니 체격 차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엽긴 기엽다만.
누구 한 번 원망하거나 야단치지 않는 츠즈라마루 인데 ㅋㅋㅋ 유일하게 에니시 한테만 한심하다는 핀잔을 자주 날림. 보기 드문 모습이라서 신선 >_< ...........는 나 에니시 루트 하는데 왜 0ㅅ0.
흐음 에니시. 사정은 있다고는 하나 카요한테 거짓말 부터 시작했으니 네 앞길은 큰 일이다 'ㅅ'
.. 근데 얘들 사이 좋구나. 지금까지 공통 루트에서 이정도로 친근한 얘들 첨보네. 사스가 에니시. 카요가 내내 얼굴이 빨개져 있음. 기엽 ㅋㅋㅋㅋㅋ 혼또니 오쵸오시 모노 ㅋㅋㅋㅋ
이래나 저래나 쥬즈마루를 열심히 신경쓰고 있음. 나중에 어떻게 나올지 기대.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적에게 잡힌 씬에서 이렇게 웃겼던거 처음임 ㅋㅋㅋㅋ 에니시가 바로 쳐들어가지 못하고 나무 뒤에 숨어서 '으아아아 어쩌지 어쩌지!' 하는 사이에 일이 ㅋㅋㅋㅋ '쥬즈마루'가 도적들 에게 들킴. ㅋㅋㅋㅋㅋㅋㅋㅋ
'와카 사마'. ㅋㅋㅋ 아 네 도련님. 다도 수업에 시 수업에 검 수업에, 바쁘시군요. 'ㅅ'... 도련님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빡세네 스케쥴.
타츠카게와 에니시 사이는 좋은건지 나쁜건지 원..
아니다. 나쁜게 맞네? 일단. 에니시는 형을 귀찮게 여기고 형은 동생을 바보로 여기고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려고만 드니.
'아리스가와미야' 가의 히메랑 선을 본다고?! 0ㅅ0.
에니시 란 이름은 '아명' 이였구나. 원래 이름은 '마츠다이라 노부하루' .. 노부하루.. 노부 하... 음.. 입에 안 익으니 걍 에니시.
무려 쇼군의 양자님..!.. 그 젋은 쇼군 사마에게 이렇게 커다란 덩치의 양아들 이라니.
근데 이건 신분 문제가 보통이 아니게 되는데?;;;. 그냥 쇼군의 호위 무사가 된 스즈카케랑도 못 이뤄지는 판국에.... 근데 태어나서 부터 성주의 차남 이였으면 뭔가 그.. 기품이라든가 있어야 할건데 에니시 한텐 왜 안느껴지나 ㅋㅋㅋㅋ
끄앜ㅋㅋㅋㅋㅋ 선 봐야 할 히메가 대략 40살도 넘은 모양. ㅋㅋㅋ 에니시가 반발 할 만 하다... 근데 형님 말이 너무 심하군.
근데 음.. 에니시 또한 하는 행동 보면, 그냥 부모(이 경우엔 형이지만) 한테 이유 없이 반발만 하는 사춘기 청소년 삘인데. 유치.^^;;;
케이랑 재회!.. 인데 얘들은 왜 남 루트에서도 알콩달콩(?) 하게 싸워대냐. ㅋㅋㅋ 귀엽지만!
성을 박차고 뛰쳐나온 에니시가 신부 행렬 때의 일을 회상하다가 카요를 만나러 옴.
술에 취한 사무라이 2명이 야규 미츠요시에 대해서 험담을 나누면서 행패를 부릴 때에 에니시가 도와준다. 만.. 늦어!
타이치 ㅋㅋㅋ 너 뭐하는 놈이냐 ㅋㅋㅋㅋㅋㅋ
에니시. 좀 멋있으려고 하면 사고를 치고 -ㅅ-. ㅋㅋㅋㅋㅋ 결국 카요한테 한 소리 듣고 멋지게 마무리도 못하고 도망침. 쯧 ㅋㅋㅋㅋㅋ
카요. 에니시가 결코 나쁜 사람이 아니라 좋은 사람인건 다 아는데 ㅋㅋㅋ 모두에게 '오해 받을 법한 부분도 있다' 라고 인정함. 평소에 좀 제대로 하고 다닐 것이지. .. 적어도 5~6살 어린 여자애가 걱정 할 정도면 'ㅅ')=3
호오... 처음에는 당황하는 카요가 귀여워서 '히메' 라고 불렀지만, 지금은 마을 처녀의 모습을 하고 있어도 자동으로 '히메'라는 말이 나온다고... 이거. 제대로 반하기 직전? 아님 반했는데 아직 눈치 못챈 느낌?. 크흐.. 연애하는 기분!!!
후장 2화.
츠즈미 나나에 커플이 벌써 나오다니. 니네 좀 안보고 싶으다.....
고전 시합 시작.
응? 츠즈라마루랑 타이치가 서로 아는 사이?.. 앞에 나왔었나? 기억이 가물. 케이도 나오네....는 여전히 개싸가지.
사쿄도 있네.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많이 나왔네. ㅋㅋㅋ 스즈카케는?...말하자 마자 나왔어. ㅋㅋㅋㅋ. 케이나 사쿄는 참 동료 의식하고는 백만광년 떨어져 있구만.
개막식 '검무'는 무려!! 에니시!~!!!!! 0ㅅ0. 가면을 쓰고 있어도 에니시 인거 뻔히 알겠는데!!!. 랄까 머리 풀고 화려하게 차려 입으니 존멋 //ㅅ//
검무는 과거 고전 시합에서 우승한 사무라이 만이 출 수 있다고. 역시 에니시가 그랬군. '미카츠키 무네치카!!'.. 톨밍 어딨나. ( ")
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니시 ㅋㅋㅋㅋㅋㅋㅋ 검무 추는 도중에 무대에서 떨어졌음 ㅋㅋㅋㅋ 이게 무슨 추태야!!!!!!!!!!!!!!!!!!!!
이새끼 ㅋㅋㅋ 이 중요한 날 전날에 술을 마시고 숙취 상태로 검무를 추다니 미쳤나봐 ㅋㅋㅋㅋ. ... 순간 타츠카게가 살짝 불쌍해졌다. 동생이라고 있는게 이렇게 눈만 떼면 사고를 쳐대니 가뜩이나 약한 몸이 더더욱 나빠질만 할 듯. 신경질 적일 수 밖에 없고. -ㅅ-
ㅋㅋ 다들 ㅋㅋㅋㅋㅋㅋㅋ 방금 본 정체 불명의 가면 사무라이가 고전 시합의 우승자니, 천하오검의 소유자니 전혀 못 믿어 함. 사쿄 열받아 하는거봐 ㅋㅋㅋ 에니시 입니다. 밍나 ㅋㅋㅋㅋㅋ 다행히 그 추태는 카요가 못봤지만은야.
고전 시합을 구경온 카요를 에니시가 안내 시작.... 인데 ㅋㅋㅋㅋ 발목에 붕대. ㅋㅋㅋㅋ 하긴. 무대 위에서 추락했는데 다리 잠깐 삔 정도로 끝났으면 확실히 네 운이 좋긴 한거야 에니시 ㅋㅋㅋㅋ.
에니시가 츠즈라마루를 칭찬 하는거 보면 뿌듯하면서도 오오~ 싶음. 지금 처럼 수행을 거듭하면 언젠가는 사네아키랑도 제대로 붙어 볼 수 있을 정도로 성장 할 거라고. 뭔가 스승이 말하는 기분. 근데 사네아키는 역시 최강이군!
에니시는 왜 고전 시합에 참가 안하는가의 질문에 거기까지 능력이 안된다고.. 는 무슨 거짓말! 또 거짓말! -_-.
카요 기준의 '사무라이'는 케이나 츠즈라마루 같은 타입. 하지만 에니시 말로는 자신의 한게에 부딧치거나 능력 만으로도 도저히 어쩔 수 없는 벽에 좌절하는 사무라이도 있다고.... 아 후반부 설명은 사네아키 같으다. 너무 강해져서 본인이 원치 않는데도 이용 당하는 타입.
에니시는 아마 본인이 원해서 지금의 지위나 지금의 능력을 가진건 아닐테고, 사무라이가 되고 싶어서 됬다는 보장도 없겠지.
이자식. 전날 요시와라에서 유녀랑 같이 술 퍼마셨다고!!! 진짜냐 네 이놈!!... 타츠카게 조금 더 불쌍해짐.
에.. 에니시. 어린 시절에는 천재파 였구나. 0ㅅ0. 몸 약한 형님이 질투 할 정도로. .. 흐음... 타츠카게가 에니시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마음이 이해되기 시작한다.
동생한테 체력부터 실력까지 모든 부분에서 다 딸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 좋은 능력을 발휘하지 않고 놀고 자빠지는 동생이 진짜 화는 나겠지. 흠.
'천하 오검에 선택받은 자 모두에게 '카미오로시의 시루시(눈가 부분의 푸르게 빛나는 반점)'가 나타나는건 아니라고'.
에니시의 경우 나타나긴 했지만 그걸 써먹지는 못하는 모양? 검에게 인정을 받았따는 건지 아닌건지.
애견 '코로'를 데리고 산책 나온 김에 제대로 카요네에 사과 하러 들른 에니시. 어쩌다보니 밥도 얻어먹음.
호오... 역시 도련님은 도련님. 식사 예절이 보통 이상인듯. 평민인 카요가 눈치 챌 정도니.
카요랑 에니시는 어떤 의미 정 반대네. 닥쳐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당당하게 해쳐 나가는게 카요 스타일. 어쩔 수 없는 상황인거 알지만 그래도 싫으니 내던지고 피하는게 에니시 스타일. 에니시가 카요한테 반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법. 자신이랑 정 반대 타입이니.
에니시가 열심히 카요를 꼬득이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좋은 분위기로 흘러가는 시기에!. 코로 도망사건 발생.
음?. 코로가 쫒아가서 막 짖었다는 남녀 커플.... 츠즈미네 말곤 떠오르지가 않는데. 다른 사람인가? -_-;. 는 맞네 츠즈미네!.. 근데 미형이구나. 츠즈미. 미안 몰라봤다. 여기 나오는 얘들이 워낙에 미형 조로이라.
사네아키 등장.
...코로가 요괴를 알아 볼 줄 아는가봐? 그래서 나나에 보고 짖었나? 나나에가 뭐가 있다고? -_-;;.
카요 혼자 고생시켜 놓고 술이나 퍼마시고 오다니 에니시 이자식이!!!.. 근데 진짠가? 의심.
코로가 잡아당겨서 물에 빠진 에니시. .. 근데 흉터? 같은게 장난 아니네. 도련님인데?.
흐음.. 에니시랑 야규는 무슨 일을 하고 있는거지 밤이면 밤마다.
후장 3화.
오검제 축제때 에니시에게 데이트 권유를 받은 카요. 제대로 답 안해주니 축제 당일날 아예 가게로 찾아오는 에니시의 행동력에 밀림 ㅋㅋㅋㅋ
0ㅅ0?! 쇼군 사마. 직접 검도 쓸 줄 아심? 심지어 이치방가타나?! 0ㅅ0? 미카츠키무네치카의 전 주인이래! 0ㅅ0
이에미츠가 양자를 들일 때에는 반드시 이에미츠 처럼 '천하오검의 인정을 받은 소유자' 라는게 조건 이였다는 듯. 그래서 5년 전, 고전 시합에서 새로운 미카츠키무네치카의 주인이 탄생 했었다고. '미토번주의 차남. 마츠다이라 노부하루... 에니시'... 근데 정작 그 에니시는 카미오로시를 실행 할 수 없으니.. 여러모로 양아버지에 대한 쇼군 사마에 복잡한 심정을 갖게 되는듯. 흐음...
아니 근데 이에미츠 사마. 그렇게 강하면 굳이 스즈카케를 호위로 안 삼아도 되겠는데 -ㅁ-?
사네아키랑 신나게 축제를 즐기고 있는 카요.
비싼 기모노랑 장신구를 선물로 주려는건 좋은데. 도련님. 진짜 지갑이 후하셔.
지금 당장은 이런 기모노와 오비가 어울리지 않지만, 나중에 어울릴 때가 되면 찾으러 오겠다면서 값은 지불하되 가게에다가 맡겨둠.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
에니시 입으로 아버지, 형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거 자체가 둘 사이의 거리가 좁아짐을 느낌.
에니시가 카요에게 보여주는 건 명백한 '호감' 인데 ㅋㅋㅋ 카요는 에니시에 대해 '관심이 가는, 뭔가 손이 가게 되는 사람' 정도의 느낌?.
아, 기모노는 포기했지만 칸자시는 포기 안했었네. 그럴거 같더라니만. 그래도 데이트 인데 선물 하나 쯤은 있어야지 암 ^_^
대놓고 고백씬!!! 항상 곁에 있을 수 없는 대신 이 칸자시를 나라고 생각해 달라고! 사귀어 달라고!!! 0ㅅ0. 사스가 에니시. 지금까지 얘들하고 비교가 안되네. ㅋㅋㅋㅋㅋ
선뜻 대답을 못하는 카요에게, 이 칸자시는 그때 까지 가지고 있는거 보류! 선수다 선수. ㅋㅋㅋㅋㅋ
카요는 아직 에니시에 대한 마음을 잘 모르는 듯. 걱정이 되기는 하는데 이게 과연 가족이나 친구를 대할 때의 기분인지 아님 연정인지.
에니시가 검 들고 싸우는거.. 음.. 처음 보는거 같은 이 기분. 신부 행렬 때는 대부분 주먹으로 싸워 댔으니.
역시 에니시는 은밀 임무? 같은것도 하고 있는 모양. 차기 쇼군 사마를 이런 잡일(?)에 부려먹어도 되는 것인가 과연. -ㅁ-.
적어도 요괴 잡는 임무는 하고 있는거 같은..듯?.
후장 4화.
카요는 내내 고민중. 오마츠 한테 고민 상담해도 여전히 안 풀릴 듯. 의문점만 더 깊어져가는 눈치.
정체라든가 이름이라든가. 궁금하면 걍 물어보라는게 답 인듯. ㅇㅇ. 오마츠 확실하다.
길 거리에서 스즈카케랑 케이 발견. 그리고 에니시도 발견. 이상한 조합이네. ㅋㅋㅋㅋ
에엨ㅋㅋㅋㅋㅋㅋㅋ 스즈카케가 억지로 카요 끌고 가면서 에니시 찾기 시작. 얼떨결에 케이도 동참. 왜 ㅋㅋㅋ 이 둘이 끼어드는거지 0ㅅ0
랄까 그냥 미행인데 이거. 진짜 뭐하는 거야 얘들아.
핫챠;; 요시와라.. 그것도 오이란 하고 '사이좋게 담소' 라니. 이건 뭐 뺴박 오해 받을 각인데 ^_ㅠ. 이미 카요는 상처 받음..... 근데 케이. 뭔가 자세하다.. (지긋)
앜ㅋㅋ 케이 ㅋㅋㅋ 카요한테 확인사살 까지 ㅋㅋㅋ 히모라니 히도이 ^_ㅠ.
싸대기 한 방!!!!!!! 0ㅅ0... 카요 대단하다. 사스가 에도의 오토메!... 인데 일단 상처 받았음. 하아..
좋아하니 사귀니 어쩌니 하기 전에 '당신에 대한건 믿을 수 없다' 라고 잘라 버림. 크흐.. 근데 맞는 말. 죄다 숨기고 있는 남자의 뭘 믿겠어. 칸자시도 작살났어-_ㅠ
이런 장면에 끝까지 쫒아가지 않는 다는 점에서 에니시 넌 글렀어! 빼애애애액!!!
이제서야 에니시를 좋아한다고 꺠달아봐야. 흐음..
카요가 오린상을 대신해서 지갑을 가져다 줘야 할 여자 손님은... 나나에?. 아 역시 나나에.
나나에를 놓치고 깊은 산 속에서 요괴랑 맞딱들임!.. 그 때 구해주는게 에니시 인데.. 아. 정체.. ^_ㅠ. 아나 무슨 전개가. ㄷㄷㄷ
그놈의 '와카 사마' 요바와리란.. ^_ㅠ.. 야규 옷상네 잘못이 아닙니다만 끄응.
며칠 후 찾아온 야규의 부탁으로 어딘가에 갔다가.. 제대로 '차려 입은' 에니시랑 재회. 에니시가 불렀나.
역시 그 오이란은 밀정 이였구나. 마아.. 난 알고 있었지만 카요는....
음. 에니시나 야규가 찾고 있던건 정확히 말하면 쵸시치로의 행방.. 나름 밀명이니.
음?.. 혹시 에니시가 쇼군가의 양자가 된 거라든가 미카츠키를 손에 넣게 된 건 다 자신의 의지가 아닌..가?. 주변에서 하라고 해서?. 처음부터 양자가 되고 싶었던건 아닌.. 느낌? 0ㅅ0.
아.. 카요가 못 받아 들이는구나. 오이란 문제는 둘째치고 신분 차이가 가장 크게 부담이 되는 듯. 에니시는 쉽게 포기 못한다고 하지만..
신분 같은거 상관없는 그냥 '한 남자'로서의 내 곁에 있어 달라고..는 하는데 그게 쉬울리가..!! 단순히< 호위인 스즈카케도 어려웠는데! ㅠ
후장 5화. (검 루트)
아.. 야규 옷상. 배신했어! 형님한테 이르다니 ㅠㅠ... 신분 차이란 정말이지.
오지 말라고 해도 안듣는 에니시는 기어코 찾아옴. 남자다!!!!
에니시 존좋 ㅠㅠㅠㅠ 그래. 카요가 자신을 멀리한다고 해도 자신은 결코 포기 못한다고.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 < 크흡 ㅠㅠㅠㅠㅠ. 남자라면! 이런 끈질김 정도는 있어야짓!!! >ㅁ<)b..........해도 철벽 카요 한테는 무의미 ^_ㅠ.
고전 시합. 예상대로 츠즈라마루, 케이, 스즈카케, 사쿄가 남아 있는 듯. 서로 한 번도 안 만났으면 가능한 일이긴 하겟다.
음... 에니시의 실력 운운에 앞서서, 집안 자체에서 고전 시합에 '꼼수'를 썼었네. 일부러 강한 검사를 돈을 고용해서 이기게끔 한 후 마지막 결승전 때 에니시랑 붙어서 일부러 지게 만들었다고.
어떻게 해서든 에니시를 승리 하게 만들어서 이에미츠의 양자로 만들고 싶었다는 듯... 에니시 본인의 실력으로 충분히 일등 하고도 남았을 텐데.
거기다가 지금의 에니시는 그렇게 반 억지로 얻게 된 미카츠키무네치카를 아직도 제대로 사용 할 수 없다고. 그래서 더 딜레마에 빠져 있는 듯.
18세 그 근처의 에니시는 근면성실한 청년 이였대 ㅋㅋㅋㅋ 으응? ㅋㅋㅋㅋㅋ -ㅁ-
에니시와 이에미츠가 대화하는 씬 자체가 뭔가 되게 신선. 아니 처음인가?.
이래나 저래나 양아들을 아끼고 지켜본다는 느낌이 강하구나. ㅇㅇ.
후장 6화.
.... 아버님 뭐 하고 싶었던 겁니까 -_-.
엑 쵸시치로!
요괴에게 습격 당한 쵸시치로를 구해내 려다가 본인이 방패가 되는 바람에 크게 다친 에니시.
한조 무지하게 오랜만에 본 듯. 스즈카케를 찾아가서 에니시의 치료를 부탁하고 카요도 데려오네. 진짜 오랜만. 아예 안나올줄 알았어 ^^;
막부 대신들 사이에서 에니시.. 노부하루에게 내려진 미카츠키무네치카를 빼앗자는 말이 들려옴. 아직까지 카미오로시가 불가능한 노부하루에게 자격이 없다고. 그래서 에니시가 밤늦게까지 돌아다니다가 이런 변을 당한 것. 뭐.. 원래 임무도 쵸시치로를 붙잡는 거긴 했지만.
한조에게 현재 막부의 상황과 에니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듣고 눈 뜬 에니시와 대화...
흠.. 근데 한조도 그렇고 야규 옷상도 그렇고. 다들 에니시를 참 아끼는 듯. 양아버지와 형..또한?... 뭔가 막부 관련 인물들은 에니시 루트에서는 사람 다운 사람으로 보이는 거 같기도 해.
음... 검 루트에서의 카요는 어떤 캐러든 간에 반드시 그 캐러가 '검을 들어야 하는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고 설득하거나 용기를 북돋아 주는 느낌임.
근데 매번 엔딩이 그모양이지. 그리고 카요는 홀로 남아서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거나 좌절하거나.. -_ㅠ..... 보통 게임이라면 이런 전개에선 해피가 나오기 마련이지만, 리젯은 참 가차없게도 검 루트에선 찝찝함만.. 아 케이 제외-_-;
이번의 카요는 '미카츠키무네치카'에 대한 중압감, 자신의 현실에서 도피만 하던 에니시에게 '노부하루' 라는 이름에 걸맞는 인생을, 검으로 사는 사무라이의 인생을 살아가도록 응원하는 측. .. 인데 내가 지금 보는건 황혼이잖아? 안될꺼야 OTL.
모든 일이 끝나면 '마츠다이라 노부하루' 가 아니라 그 어떤 것도 아닌 나 자신일지도 모르지만.. 그때는 결혼 하자고. ..흠.. 만약 이게 황혼 루트가 아니였으면 에니시는 모든 직위와 신분을 내려 놓을 작정 이였을까나. 될까 안될까는 둘째치고.
츠즈미 나나에네 또 등장. 이번에는 츠즈미가 나나에를 구하기 위해 쵸시치로를 인질로 삼았는데...는데..!!?!?!?. 나나에가 츠즈미의 검에 직접 달려 들어서 자살 흐어어어어억 0ㅅ0. 거기다가 의식도 완성되어 버리잖아 이건!!
카요랑 좋은 시간 보내고 있던 찰나에 미카츠키무네치카가 빛을 발하면서 경고 해옴.. 이거 사네아키 때의 대전태도 그렇더니, 천하오검은 달라도 다르구나.
그래 이렇다고. 이럴줄 알았지. 괜히 황혼 루트가 아니지. 결국 다 낫지도 않은 몸으로 덤벼들다가 빼박 죽는 루트야 ㅅㅂ ㅠㅠㅠㅠ
카요가 나기나타 들고 참전. .. 사네아키 루트 이후로 처음인데! 너 나기나타 쓸 줄 알았구나! (새삼)
츠즈미. 결국 죽었구나. 실력으론 죽을 놈이 아니지만 지 손으로 나나에를 베어 버렸으니 살 의지가 없었는듯. 끄응...
아 근데 에니시가 더 할 나위 없이 진지해 지니까 목소리가 ㅋㅋㅋ 음. ㅋㅋㅋㅋ 요즘 하는 모 RPG 게임(텔즈)의 정령 신앙 대륙의 어떤 왕님 생각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
아니 카요가 요괴도 벨 줄 아네. 진짜 나기나타 쓸 줄 알았구나? (다시금 놀람)
계속 답하지 않는 무네치카가 카요와 함께 붙잡으니 카미오로시가 성립 됨.. CG가 이쁜데 그래서 더 슬프..크흡 ㅠㅠㅠ
마레비토 등장!...볼 때 마다 느끼는데 이거 CV... 오노유 인가 아닌가? 음.
마레비토의 압도적인 힘에 완전 대응도 못하는 에니시. 거의 죽기 일보 직전 까지 베이고.. ㅠㅠ.. 그래도 마지막에 무네치카의 힘을 빌려 카미오로시의 능력으로 무사히 봉인 하고.. 죽음.. ;ㅅ;...
으와... 오키아유상. 진짜 숨 넘어가기 일보 직전의 연기 쩐다; 진짜 쩐다; ㄷㄷㄷㄷㄷ... ㅠㅠㅠ
사무라이로서 살고 사무라이로서 죽는 인생을 살아서 만족 할..지는 모르지만. 남는 사람은.. -_ㅠ. 그래 검 루트의 밍나는 항상 그러더라. 자신의 사무라이 로서, 검의 길을 걷는 인생만 보지. ㅠㅠ
아나 고백 ㅠㅠㅠㅠ '자신은 히메가 아니라 마을 계집일 뿐이라고 말하지만, 내 안에서는 그야말로 '히메' 그 자체였다. 고귀한 영혼, 방황하지 않는 마음.. 그 삶의 방식을 존경하고.. 사랑했다.. 나를 '사무라이'로서 죽게끔 해주었다'.. 크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에미츠도 타츠카게도 겉으로는 슬픔을 다 내보일 순 없는 듯.
카요가 쵸시치로의 하녀가 되어서 에도성에서 일하게 되는 전개...?.. 타츠카게는 본인이 살아있는 거 자체가 용납이 안되는 듯. 야규 옷상도 그렇지만... 에니시가 죽어서 슬퍼 하는 사람이 너무도 많다.
황혼 엔딩 후일담.
카요는 아에 에도성에 살면서 계속 쵸시치로의 하녀로서 지내는 듯. 그래도 이 둘은 사이가 좋아 보여서 다행.
쵸시치로 부터 야규 옷상. 심지어 한조 까지 선물도 사다 주면서 열심히 카요를 달래 주려는 이 전개가 따뜻하다.. 다만, 여전히 잊지 못하는 만큼 '웃음의 가면'을 벗지 못하는구나 카요는.
야밤에 산책 나왔을 때 따라나온 타츠카게 발견. 에니시의 옛 이야기를 해주심.
타츠카게 뺨 치게 딱딱한 표정만 짓던 남자 였따고...으응? 0ㅅ0 ㅋㅋㅋㅋㅋ
에니시... 이미 한 번 타츠카게 한테 카요 만나지 말라고 야단 들은 적 있구나. 물론 에니시니까 '그럴 순 없다' 라고 잘라 내지만.
'그녀 한테 손 대면 설령 형님이라고 해도 용서 하지 않겠다' ...엄포 ㅠㅠ)b
'천하 오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네 품 안에서 숨을 거둘 수 있었으니 행복할 것이다' ...는 어디까지나 죽은 사람 마음이고요. 남은 사람은 그게 아니지 ㅠㅠ.
에니시의 몫까지 이 막부가 갈 길을 지켜 볼 것이라는 카요.... 타츠카게랑 카요는 뭔가 같은 슬픔을 안고 있는 동지? 같은 느낌이다. 흠.
근데 이 두 사람을 두고도 커플링 연성하는 경우를 봐서 좀 놀람. 그런 느낌이 전혀 없는데 얘 둘은.^^;;
다시 로드해서 기혼 엔딩.
에니시는 안 죽겠지만 좀 덜 찝찝한 전개로 가게 해주세요 아멘. ^_ㅠ (시작하기 전에 기도).
상처 낫는게 느린 데다가 쵸시치로 들의 정보도 못 찾아서 안절부절 못하는 에니시.
음.. 여기서의 카요는 에니시를 보내고 그냥 '기다리고 있는' 입장을 고수하네. 어느 누군가의 루트랑은 정 반대.
나나에가 '형식에 걸맞지 않은 생제물'이 아니여서 반혼술이 실패..음. 여기서도 나나에가 비/ㅊ녀인 설을 쓰는 건가..
츠즈미 눈이 맛이 갔음. ㄷㄷㄷㄷ. 아사쿠라 살해!!!!.
달려간 에니시와 나나에의 시체를 들고 나오는 츠즈미가 닥돌... 츠즈미, 아마도 에니시 손에 죽을 요량 인 듯?.
츠즈미 CG까지 나왔어. 처음으로. 0ㅅ0.... 근데.. 음.. 지금까지 라면 참 짜증 났었는데 이런 결말을 맞다보니 이녀석도 안됬다 싶고. 이 커플은 루트에 따라서 결말이 천차만별 바뀌는 구나.
쓰읏. 근데 에니시 보다 강하다니 뭔가 짲응.< ㅋㅋㅋㅋㅋㅋㅋ -_-.
혼신의 힘을 다해서 츠즈미를 쓰러트림.. 근데 나쁜 짓 한 거 같은 기분이.. ㅠㅠ.. 아냐 츠즈미 본인이 원햇으니. 얘들도 참 . ㅠㅠ.
에니시 역시 쓰러짐..... 인데 기혼이니 죽을리는 없다! 0ㅅ0
무사히(?) 실려 돌아와서 스즈카케가 봐준 건 좋은데.... 살아난 에니시는 고전 시합에서 미카츠키무네치카를 받기 전까지 밖에 기억이 없다는 듯. 헐.. 기억 상실 이라는건 전에 듣긴 했는데 이 부분 까지만 기억한다니;;;
아마도 그 때 당시가 에니시 인생에서 제일 행복하고 아무런 고민이 없던 때 였기 때문일 거라고 예상하는 듭.. 허얼.
즉, 카요에 대한 것도 완벽하게 잊어버렸어.. 카요.. 불쌍 ㅠ. 그냥 자신을 간병해 준 여자애 정도로만 기억 하는 듯.
으악 에니시! 근데 의상이!!! ... 뭔가 도련님 같으다. 머리도 단정 옷도 단정! 0ㅅ0... 말투 또한 '귀한 집 도련님' 처럼 차분하고 단정하다. 으아니.... 근데 이렇게 입혀놓으니 타츠카게 동생 그 자체네. 헤어 스타일도 존똑.
말투 보니 계속 카요네 가게에 찾아오고 그랬나보다. 오지 말라고 해도 안듣고.. 기억은 잃어도 그리움이나 연정은 그대로 인듯. ㅠ
1인칭도 '오레'에서 '와따시'로 바뀌었어.. 도련님..도련님이다!!!!
기억을 잃었으면 굳이 되찾지 않아도 좋을 거 같다는 에니시. 끄응... 성심 성의껏 이에미츠를 섬기겠다고. 뭔가.. 타츠카게가 바라던 에니시의 모습 그대로 겠지만.
그 대신, 카요는 지금 처럼.. 아주 잠깐만 이라도 만나줬으면 좋겠다고. .. 오픈 엔딩. -ㅅ-
생각해보면 지금의 에니시는 18세 근처의 마음 그대로겠네. 말투도 그렇고 왠지 순수한 기분이 드는 것도 그 덕분 인 듯.
기혼 엔딩 후일담.
여전히 도련님 도련님 한 에니시. ... 근데 존멋 이라고 합니다.. //ㅅ//
에니시 시점이네 이거! >_<.. 대사창의 이름도 '노부하루'로 완전히 바뀌었네... 다만 난 여전히 에니시가 좋으니 에니시!
야규 옷상보고도 '오마에'가 아니라 '소나타' 라고 부르는것도 이 위화감.. ㅋㅋㅋㅋㅋㅋ
노부하루를 둘러싼 모두가 '그 여자애에 대해선 잊어라' 라고 하지만 그럴수록 카요에 대한 마음이 더 깊어져 가는 듯. 본인도 기억 못해서 혼란스러워 하지만.
자신이 카요를 만나러 가면 주변 사람들은 물론 카요 본인도 탐탁치 않아 하는게 보이는데도 여전히 '만나고 싶어서 견딜 수 없다' 라는 마음 하나로 움직이는 에니시는.. 어쨌든 본질은 꽤 자기 마음대로 하는 도련님 일지도..^^; 챠라 버젼이나 성실 버젼이나. ㅋㅋㅋㅋ
카요를 축제에 불러내는 구실이 ㅋㅋㅋ '백성들의 삶을 보고 공부하는 것도 내 역할이다' 라고.. 먼가 음. ㅋㅋㅋㅋ
아.. '비취색의 칸자시'.. 그러고보니 본편 에서는 부서진 이 후로 못봤네. 거기다가 예전의 그 '기모노' 가게의 주인장과도 맞딱들임.
에니시의 잃어버린 기억을 건드리는 요소가 츠기츠기토..!!!
음.. 에니시의 기억이 얽히고 섥혀서 혼란이 오는 듯.
다른 기억은 다 잃어버려도 전혀 상관 없지만 카요에 연관된 기억은 반드시 기억해 내야 할 거 같다고.. 크흡 에니시이이이이이 ㅠㅠ
하지말라고 해서 들을 에니시가 아님.. 근데 '노부하루' 이니 만큼, 호위들을 따돌리고 빠져 나온 거에 죄책감과 미안함을 가지고 있드아..도련님!!! 0ㅅ0
신사에 도착해서 기억을 찾진 못해도 카요에 대한 연정은 고스란히 되살린 에니시. 그리고 찾아온 카요...
다시금 고백해 오지만 신분 차이로 거절 하려는 카요 인데.. 예전, 이 신사에서 차려입고 고백 했던 대사 그대로 똑같이 '보통 남자 로서의 나'를 받아 달라고 하는 말에 넘어감. ^_ㅠ.. 에니시. 기억을 잃든 어쩌든 카요에 대한 마음은 여전하고.. 몇 번이고 기억을 잃어도 몇 번이고 다시 사랑할 거라는 대사에 심쿵 ;ㅅ;)b.
잘 될 거라고 믿어봅니다. 랄까 도련님 버젼 에니시는 존멋이니까 잘 될꺼야 분명!!<
다시 로드해서 5화 (키미 루트)
형님 한테 혼나는 씬은 똑같구나 'ㅅ'
앜ㅋㅋㅋㅋㅋㅋ 에니시가 예전과 다름 없이 거절당했음에도 뻔뻔하게 카요네 가게에 들락날락. ㅋㅋㅋ 카요는 손님 한테는 ^_^ < 표정으로 접대하다가 에니시가 말만 걸면 -_-+ < 이 표정으로 무시하고 그러니까 에니시가 의기소침해 함 ㅋㅋㅋㅋ도련님 ㅋㅋㅋ 나 바로 직전에 도련님의 멋진 모습을 보고 온 거 같은데 착각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핫챠.... 너무 자주 들락날락 거리니 가게 주위에서도 안 좋은 소문이 돈다는 듭. 일도 안하고 칠렐레팔렐레 놀고 술이나 퍼마시는 사무라이가 카요네 가게에 맨날 들락날락 거리며 주인집 딸한테 손이나 뻗친다고 'ㅅ'... 맞는말이네?;
카요가 공략캐러 한테 이렇게 강하고 드쎄게 나가는건 에니시 루트 뿐인듯. ㅋㅋㅋ 화도 버럭버럭 내고 밀치면서 내보내려 들고. 무섭 0ㅅ0
카요네 아빠의 제안으로 요헤이 숙부의 밭을 도우러 에도를 떠나게 된 카요.
흐음... 에니시를 받아들일 순 없는데 본인이 자리를 피해서 에니시가 상처 입는다거나, 결국 자신을 포기하고 딴 여자를 찾아가게 될 지도 모른다고 두려워 하는 시점에서 충분히 비겁..하달까. 카요.
야규 옷상의 사과 편지를 들고 케이 등장. 검 루트때는 스즈카케 더니, 키미 루트에서는 케이?.. 근데 여전히 싸가지바가지 ㅋㅋㅋㅋㅋ
카요의 어영부영한 태도는 케이 한테까지 들킬 정도로 확실히 문제가 되는 듯. 확실히 내치지도 못하고 마음이 있는게 훤히 보이니까 에니시도 포기 못하는 거잖아. 진짜 어느정도 자업자득. 케이의 눈치 안보고 말하는 성격은 이럴때 도움되네.ㅇㅇ
앜ㅋㅋㅋㅋ 에니시 ㅋㅋㅋㅋ 에도로 부터 한참 떨어진 사토야마까지 찾아왔어. ㅋㅋㅋㅋㅋ 맙소사. 남자의 끈질김! 박력!... 카요가 마음이 있으니 망정이니 아니면 빼박 스톡허!
6화.
카요가 생각하고 있는 거 정도야 충분히 안다고. 쬐~끔 피한다고 해도 그 정도로 '아 그렇습니까~' 하고 포기 할 거면 좋아하지도 않았다고.
에니시 님하 ㅋㅋㅋ 쩐다 ㅋㅋㅋㅋㅋㅋ
넉살 좋게 료헤이 숙부하고도 얼굴 트고 밭일 하는거 구경하다 못해 매일매일 찾아오면서 일까지도 돕는 에니시. 카요는 어안이 벙벙하고 황당하고.. ㅋㅋㅋㅋ
... 바로 전까지 겁나 도련님도련님 '와따시, 소나타' 이러던 인물 이였던거 생각하면.. 5년이란 세월이 있다고는 해도 정말 신기할 정도로 바뀌었구나. 노부하루 봇쨔마 에서 에니시로.
도련님.. 의외로 농사일에 재능이 있으신 듯? 검 휘두를 떄 보다 더 산뜻한 기분이래.
흐음.. 지금까지 검으로 시작해서 검으로 죽는 인생 밖에 몰랐던 터에 새로운 인생의 길이 있다는걸 뒤늦게 안 거 같다고.
다만, 지금의 에니시는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도망치고 있는 거나 다름 없다고, 카요가 제대로 찔러줌. 백성이 되는 것도 좋지만 맡은 일은 끝내고 와야 덜 찝찝하지 그야.
이 남자가 정말 ㅋㅋㅋㅋㅋ '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 나를 좋아해 주겠어? ' < 한 시도 틈새를 놓치지 않는다!
사토야마 에서 에도로 돌아가는 도중, 미카츠키무네치카의 빛을 통해서 아사쿠라 들이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되는 에니시. 혼자서 동굴 안에 돌격! + 야규 옷상도 가세.
.. 아사쿠라도 한 때 사무라이 였었네. 전혀 몰랐 -_-;
사무라이로 살아가면서 '생명의 무거움'을 잊고 살았다고. 아마도 카요 아니였으면 에니시 또한 계속 잊고 살았을 듯. 무..무거운 주제다;
츠즈미네는 아예 참전도 안하고 순순히 잡히네.
리얼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는 남자 탄생. ㅋㅋㅋ 어떤 큰 일을 해내든, 어떤 큰 보상을 받던지 다 의미없고 카요한테 받는 연정만이 중요하대. ㅋㅋㅋㅋ 오로지 카요한테 사랑받고 싶다는 단순한 남자!
지금까지 대의 명분을 위해 살아왔으니 남은 인생은 내 맘대로 살고야 말겠다는 의지!
카요한테 스즈카케가 찾아옴. 에니시의 부탁으로 카요를 데리러 왔다고.... 는 ㅋㅋㅋㅋ 에니시. 카요한테 정말 '손이 가는 동생' 같이 여겨지고 있구나. 툭하면 걱정하게 만듬. ㅋㅋㅋ
무지하게 걱정해서 스즈카케를 쫒아갔더니 도착한 곳은 케이의 집. 신경질내는 케이와 술에 취한 에니시가 반겨줌. 으잌ㅋㅋㅋㅋㅋ
... 이거 단순히 이에데쟝. ㅋㅋㅋㅋ 성을 박차고 케이집에 숨어 있는거랑 뭐가 다름.. 대신 케이의 일을 돕는 느낌?
에니시 자신은 큰 일의 대의명분 보다야 자신의 곁에 있는 일상을 지키는 일을 하고 싶다. 앞으로는 그렇게 살고 싶다고. 해야 할 일은 다 끝났으니 몸도 가뿐 하다는 듯. 미카츠키무네치카도 막부에게 돌려주고 완전히 평민이 되고 싶은가봉다.. 될까?
음. 다 좋은데 이 루트는 딱 잘라 말하면 그거네. 여자 손에 넣기 위해서 지위고 재산이고 다 때려치우고 박차고 나온다는 거.
여자쪽 신분이 낮으면 그 여자를 높여주는게 아니라 자신이 높은 신분에서 내려오는 시츄.. 인 거구나 0ㅅ0
화혼 엔딩.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니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에 들어와서 값나가는 항아리 같은 물품 챙겨서 도망치려고 ㅋㅋㅋㅋ 야규 옷상한테 들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도련님.. 바닥까지 떨어지셨어 -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이에미츠 사마 ;ㅅ; 쇼군 사마 ;ㅅ; 진짜 강한가봐. 에니시랑 진심으로 대결해서도 이기셨대 ㅠㅠㅠ 쇼군사마아아아아 ㅠㅠㅠㅠ.... 그래서 이제 미카츠키무네치카 한테 '주인 자격 없음 탕탕' 찍히고 천하오검을 돌려줌. ㅋㅋㅋ 맙소사 ㅋㅋㅋㅋ
형님 마저도 화가 나서 '저런 놈 이제 필요없다!' 를 외치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리얼 터짐 ㅋㅋㅋㅋㅋㅋㅋ 미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가 드디어 빡침 ㅋㅋㅋㅋ 카요 집에 에니시를 던져 놓고 '이녀석 어떻게 좀 해!!!! 이제 한계치다!!!'
결과적으로는 케이의 일을 도우면서 살아간다는..느낌? ㅋㅋㅋ
화혼 엔딩 후일담.
에니시가 케이 집에 머물면서 일 도와준지 반 년... 열심히 사는가 했더니 여전히 술 마시면서 카요를 귀찮게 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음 -ㅅ-.
그러다 결국 케이 집에서도 완전히 쫒겨났다고..!!!!. 카요네 아버지는 그럼 차라리 우리집에서 묶게 하자! 라고 하지만 그건 반대중인 카요. ㅋㅋㅋㅋ.
뭐, 케이의 말마따나 할 때는 하는 남자..긴 한데. 흠.
그러던 때에 에도의 찻집만을 노리는 방화 사건이 발생함. 불안해 하는 카요를 달래주는 에니시.
흠.. 낮에 술 마셨던 여행객이 역시나 방화범이 맞네. 붙잡혀서 위험에 처한 카요를 구해주는건 당연히 에니시 뿐!. 이러니 저러니해도 할 때는 하는 남자! 영재 교육의 타마모노! ... 다른가.
에헤.. 에니시. 그동안 일 안하고 놀고 있는것 처럼 보였지만, 사실 수어번이나 공적도 올리는 등 화려하게(?) 활약 했다는 듭. 다만 그 공적을 본인이 아니라 남한테 양보하는 식이여서 티가 안났을 뿐이라고.. 대체 왜? -ㅅ-.
알고보니 건너편에서 혼자서 잘 살고 있는 듯. 언젠가 카요를 신부로 삼을 날이 오도록 더욱 더 힘내서 일하겠다고.
흐음.. 아버지는 이미 허락 다 했는데 말입니다. 이런데에서 키마지메!.. 도련님!
로드 해서 행혼 엔딩.
흠.. 아사쿠라가 나나에를 죽이려 드니까 츠즈미가 쵸시치로를 인질로 삼는 부분 까지는 똑같음. 다만 의식이 실패하면서 아사쿠라가 나나에를 죽여 버리고 거기에 당황해서 정신을 판 츠즈미 또한 슨푸 사무라이의 손에 죽임 당함. 헐.. 간단히.. 0ㅅ0
에니시 들이 달려 갔을 때는 아사쿠라 혼자 남아 있는 상황 이였지만, 붙잡힐 거 같으나 자결해 버리고...결국 에니시들이 손 쓸 틈도 없이 연관자들은 죄다 죽어버린 셈.
그 광경 앞에 에니시는 망연자실 하고 사무라이란 존재는 사람을 죽이는 것 밖에 할 수 없다고 검의 길에 대해 회의를 느끼며 자책과 자괴감에 빠짐.
그 후 5일 간 방황하고 있었다고. 카요 한테나 갈 것이지!...
끄응.. 카요한테 '자기 할 일은 제대로 해라' 라는 말 때문에 할 일을 했지만, 정작 본인의 임무에 회의감을 느끼니 차마 카요 한테도 갈 수도 없고 어디에도 갈 곳이 없고. 그런 상태?
야규의 부탁으로 에니시를 찾아 헤매는 카요. 밭에서 쓰러져 있는걸 찾은 건 좋은데 에니시는 자책감의 카타마리 상태가 되어버림 -ㅅ-
이 루트에서야 말로 에니시가 정말 진심으로 카요를 좋아한다고, 그것도 무진장 어마무시하게 좋아한다고 하는게 느껴짐.
이렇게까지 매달리는 남자, 켄가키미에서 보기 힘들지 않냐며 ^^;;
... 얘들 이거 페이드 아웃 맞을까나? 음? 그럴꺼나? 맞을까나? ^ㅁ^
타츠카게 형님은 이녀석이 농민 비스끄무리 한 걸 할 수 있을리가 없다, 나중에 울면서 돌아오기만 해봐라! 하고 벼르고 있는 모양. ㅋㅋㅋㅋ
카요, 카요 아버지, 에니시 이 셋은 에도에서 부터 떨어진 시라카와로 이사를 가버림... 에도에서 살기는 좀 거시기 했나봐? ㅎㄷㄷ
몇 개월이나 지나서 나름 자리 잡고 잘 살고 있는 듯. 에니시는 농부 복장도 어울리네. 머리를 단정하게 묶어서 그런가.
자신에게 다른 길은 없을꺼라고 생각해서 검을 버리는게 무서웠지만, 지금은 아님. 아버지(쇼군사마)나 형님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 나라를 윤택하게 하겠다는게 에니시의 현재 꿈... 근데 농부 'ㅅ'...
음.....흠...... 이 전개, 이 엔딩은.. 갠적으로는 그닥.. 음......
검의 길을 버리니까 농부가 되어버리는 건가? 이게 안되니 저거 라는 느낌이 들어서 좀. 도련님의 모습이 너무 잘 어울려서 농부가 되는건..솔까말 사네아키가 요리사가 되는것 이상으로 충격적.
행혼 엔딩 후일담.
농부로서 힘내고 이웃집을 돕고 야채도 얻어 가는 등, 평온하게 잘 살고 있는 에니시. 결혼도 했나? ㅇㅇ
에니시 시점이네.
전날 내린 폭우로 인해 에니시네 소바 밭이 완전 침몰 당함.. 뭔가 현실적인 문제다. 후일담 중에서 이런 후일담이 나올 줄이야 0ㅅ0
한조 등장!. 에니시가 잘 살고 있나 어쩌나 싶어 쇼군 사마가 시찰을 보낸 겸, 타츠카게 형님의 전언도 전달하러 왔다는듭.
전날 밤 비로 에도 성 근처의 밭들도 피해가 막심 했다고.. 자연재해에 강한 작품 '사츠마이모.. 고구마'라는 걸 알려주는 형님.
어이쿠.... 요메가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환장하시는 에니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상인과의 교섭으로 무사히 고구마의 씨앗을 받아온 에니시와 카요.
음.. 행상인이 예전에 '마츠다이라 노부나가'의 모습을 본 적이 있다고, 에니시랑 똑같이 생겼다면서 의심하려던 찰나에 카요가 끼어들어서 잘 얼머무려 줌. ...근데 에니시가 이 곳에 있는 건 공공연히 밝힐 수 없는 상황인 거구나. 난 또 다 알고들 있는줄.. 하긴, 쇼군의 양아들이 갑자기 농민이 되었다고 발표 하면 야단이 나기야 나겠지.
시간이 흘러서 동네 주민들도 에니시도 무사히 고구마 수확에 성공.
알고보니 고구마 씨앗을 대량으로 가져다 준 행상인에게 씨앗을 넘겨 줬던건 쇼군 사마라고. ㅋㅋㅋㅋ 보이지 않는 곳에서 되게 손을 써서 도와주는 듯. 형님은 방법을 가르쳐 주고 아버지는 뒷손을 써서 재료를 조달해 주고. 참 ㅋㅋㅋ 솔직하지 못한 츤데레 가족들이네.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루트라고 호위 보수를 반값으로 깎이는게 아니라 아예 죄다 뺏겨버림 ㅋㅋㅋ 그리고 당황한 나머지 호위들은 이 핑계 저 핑계 대가면서 도망쳐 버리고 ㅋㅋㅋㅋ 뻥짐 ㅋㅋㅋㅋㅋ 밍나 히도이 ㅋㅋㅋㅋ 츠즈라마루가 다시 노숙하게 생겼는데!! ㅋㅋㅋㅋㅋ
그나마 착하디 착한 스즈카케가 내 보수를 조금 나눠 준다고 말하려고 하니 마다라가 뒤에서 입 틀어 막으면서 등장 ㅋㅋㅋㅋ. 나 돈 쓸데 없는데.. 라는 스즈카케 한테 '입 다물어 이 철없는 것아! 수중에 돈 있어서 손해 볼 건 하나도 없다고!' 고함 지르면서 닥치게 함. ㅋㅋㅋㅋ 스즈카케. 요괴한테도 세상 물정 모른다고 혼남 ^_ㅠ
그렇게 다들 도망가고 나니 카요가 자신의 돈을 나눠주려고 하는데 그 마음만 받고 총총 사라지는 츠즈라마루. 착한 놈. ㅋㅋㅋ 바보같은 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장 1화.
에도의 고전 시합이 열리기 직전, 한참 바쁜 때에 카요가 요헤이 숙부에게서 야채를 받아 오는 길에 츠즈라마루 목격 ㅋㅋㅋㅋㅋㅋ
공통 루트랑 똑같이 ㅋㅋㅋㅋ 굶어 죽기 직전의 츠즈라마루 라는게 문제지만 ㅋㅋㅋㅋㅋ. 그것도 ㅋㅋㅋㅋ 여전히 한심한 모습이야 ^_ㅠ. 이 기여운 것 ㅋㅋㅋㅋㅋㅋ. 매번 토지신 에게 바치는 거리 음식 같은거나 먹고 있어 ^_ㅠ ㅋ
카요가 주먹밥을 나눠주고 같이 에도로 돌아옴. 중간에 요괴를 만났지만 여전히 츠즈라마루 보고 도망치기 바빠서 암일도 없고.
며칠 후 아버지가 데려온 숙식 제공겸 사용인은 '츠즈라마루'. 에도의 고전시합 내내 머물러야 할 장소와 일자리를 찾더니 그게 카요네 요리집 이였어!
호칭도 '무스메상' 에서 '오죠상'으로 바뀌고!. 이거 지인이 무지 좋아하는 호칭 이더라니만. ㅋㅋㅋㅋ
말투도 카요가 존대->반말, 츠즈라마루가 반말->존대로 바뀜... 에.. 이건 별로 안 좋아하는 시츄지만..( "). 사용인과 고용주니까 어쩔 수 없나.
검성 대전태 ㅋㅋㅋ 으음 ㅋㅋ 츠즈라마루의 목표! ㅋㅋㅋㅋㅋ. 검성 대전태가 창고 등등에서 지내면서 검술 수행을 했으니 자신도 좋으다!
오린상. 아이아이 불러대니 츠즈라마루가 발끈해서 이래뵈도 20살이다! 라고 ㅋㅋㅋ 으음.. 그렇게 안보이니 어쩔 수 없다만.
후장 2화.
츠즈라마루, 고전 시합에 나가는 걸 카요네들 한테 말하는 걸 키레삿빠리 잊어버림. ㅋㅋㅋ 끄응.
케이는 본인 루트 아니고서는 대책 없을 정도로 개싸가지군.
께헥? 1회전 부터 사쿄랑 맞딱들이다니!!! 0ㅅ0.....는 순식간에 츠즈라마루가 이겨 버림. 본인 루트 아니랄까봐 ㅋㅋㅋ. 아 근데 사쿄는 팔 다친 상태구나... 잔테츠 일당 때문에 다친거라면 아마 본인 루트랑 조금 얽히는 듯?.
두 번 다시 만날 일 없다고 말하는거 보면.. 잔테츠랑 같이 죽을 생각인가!!... 좀 더 가봐야 알 듯. 사쿄가 나올지 안나올지 ^_ㅠ
츠즈라마루. 여관집 아들내미 였구나. 집에서 자꾸 반대 한다는 이유도 알 듯.
자신이 고전 시합에 나갔다고 말해 주려고 하려던 찰나에 카요네 아버지나 카요가 고전 시합에 나가는 사무라이를 불편하게 여기는거 보고 결국 말 못함.
하리가야 세킨?
엑. 츠즈라마루 양자였어? 진짜 부모는 15살때 죽었다고. 헐.. 나 이거 처음 듣는듯 0ㅅ0. 땅사태? 지진? 같은거 때문에 돌아가셨다는 듯. 그 때 츠즈라마루도 옆에 있었지만 무사히 살아 남았다고.
그 사고 때문에 15세 이전의 기억이 가물가물 한단다. 어디까지가 진짜지.
'15세에 사고를 당했지만 운 좋게 살아남아서 사무라이가 된 지금도 죽지 않고 검을 휘두를 수 있다. 그렇게 보내고 있는 매일 매일이 무엇보다 행복하다'... 라고. 흠. 나중에 본인이 제대로 알게 되면..?
카요 한테 고전 시합에 나간걸 말한 건 좋은데.. 이제 시합에 안나가겠다고? 검 루트는 어쩌려고? -ㅁ-
'스마나이 오죠상' ㅋㅋㅋㅋ 너 이새끼 ㅋㅋㅋㅋㅋㅋㅋ 구라 치고 나갈려는 속셈이구나 이녀석 ㅋㅋㅋ 다른 것도 아니고 츠즈라마루가 거짓말 하니까 더 충격 ㅠㅠㅠㅠㅠㅠㅠ
목욕탕 헤프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읔ㅋㅋㅋㅋ 아 몰라 귀여워. 귀여우니까 용서한다. 츠즈라마루는 귀여움 하나로 다 괜찮아 ㅠㅠㅠㅠ 그럴수도 있지 암 ㅠㅠ <
후장 3화.
카요네 가족은 물론 주변 까지 다~ 사이좋은 츠즈라마루.
아 맞다. 츠즈라마루 원래 봄까지 있기로 했었지. < 역시 까먹은 1인
카요도 없고 아버지도 자리를 비웠으니 츠즈라마루는 결국 다음 시합에 나섬.. 츠즈라마루가 나한테 거짓말을!!! (하루 지나고 나니 다시 상처)
다음 시합 상대는 케이!. 마아 츠즈라마루가 이기..겠지?. 케이도 강하지만.
요헤이 숙부네 가있는 카요를 데리러 간다고 했는데, 도무지 시간에 못 맞출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케이가 약한 것도 아니고.
열이 나는 카요를 끌어 안고는 (체온 유지를 위해서라지만) 드디어 시합에 나간 걸 고백한다. 더 늦었음 화날뻔!!!
츠즈라마루 가슴팍에 있는 커다란 검 상처. 그리고 비정상적 으로 낮은 체온. 여러가지 단계로 보여주는 듯.
츠즈라마루는 반말과 존댓말이 섞인게 더 두근거리는 듯 //ㅅ// 존멋 //ㅅ// 존귀 //ㅅ//
후장 4화.
츠즈라마루.. 카요는 물론 케이 한테 까지도 검이 가볍니 어쩌니 소리 들은거 분해하는구나. ㅋㅋㅋㅋ
더 많이 먹고 더 많이 자고 더 많이 움직여서 더더더더욱 커지겠어!. ㅋㅋㅋㅋㅋ
츠즈라마루의 3번째 시합에는 카요도 관전하러 가기로 함. 이 시합에 이기면 카요네 아버지 한테도 시합에 나가는 사실을 밝히겠다고.. 근데 뭔가 좀 찝찝 하달까 불안한 기분이...
타이치&마츠 + 츠즈라마루&카요... 좋은 커플링이다. (싱글벙글)
3번째 상대는 스즈카케!..으악.. 얘 강한데 ;ㅅ; 안그래도 아까부터 계속 불안불안한 기분이 느껴지는데. ㅠㅠ
...ㅂㄷㅂㄷ.. 스즈카케 주제에!!! 츠즈라마루 보다 강하다니!! 분하다! 짜증난다! 대학 1년생쯤 되서 반바지나 입고 다니는게! 빼액!!!! ㅂㄷㅂㄷ
엑?..?!..............................
성인 버젼!!! 눈도 새파랗고!!!!!!!!!!!!!!!!!!!!!!
츠즈라마루가 우승. 기절하자 마자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이에미츠 사마는 어디까지 파악하고 있는거지. '카미'..라.
눈뜨지 않는 츠즈라마루에게 텐카이가 '반혼향'을 피워서 정신을 차리게 해줌.
스즈카케 쿨하다. 내가 졌음!... 인데 츠즈라마루는 본인의 힘으로 이긴게 아니라고 인정 안하려 들어.
텐카이 고승의 과거. 전국 시대에 수행을 닦다가 텐구를 구해 준 적 있음. 그 후 전쟁에 휘말려 들어서 오른 팔에 상처를 입고 거의 죽어 갈 때, 삼천강을 건너는 시점에 텐구에 의해서 다시 이 세상에 돌아왔다고. 그 후로 신통력도 얻고 죽지도 않은 지금의 상태 그대로라고.
츠즈라마루의 공통점?... 본인은 모른다고 하니 자신의 신통력으로 과거를 알려준다는데.
누군가의 비명. 츠즈라마루의 가슴팍에 커다란 상처를 입고 한 번 죽었었다고. 누군가 3자에 의해 다시 살아났을 거고.. '반혼주(술)'?
이 주술은 정기적으로 달빛을 받아 체내를 정화해야 함. 그래야 마레비토에게 지배 당하는 걸 막을 수 있다는듭.
츠즈라마루 신체에 쌓여야 할 5년 분의 성장을 그의 안에 있는 마레비토가 뺏어가고 있기 때문에, 마레비토가 등장 할 때 마다 성장한 모습으로 바뀐다고 하네.
랄까, 지금까지 심장이 뛰지 않는다는걸 아무도 몰랐음? 본인 자신이 몰랐따는게 더 충격 0ㅅ0.. 근데 텐카이 할배는 생긴건 무서운데 되게 친절하네. 미안해요 편견 가질뻔 ^_ㅠ.
넘어지면 아프고 피부에 상처 입으면 피가 나는데 난 죽은 상태 인건가. 내 몸이 아닌 건가. 끄앙.. ㅠㅠ 츠즈라마루 격하게 동요하고 슬퍼한다 ㅠㅠㅠㅠ. 자신이 인간이 아니라 괴물이 된 거 같다고 ㅠㅠㅠㅠㅠㅠ
스승은 물론, 양부모도 여인숙의 하인들도 모두 다 츠즈라마루가 '시비토' 라는걸 알고 있는..건가? 흐음.
츠즈라마루 본인도 본인 가슴에 생긴 상처가, 남들이 얘기하는 것 처럼 나무에 찔린게 아니라 검에 의한 상처 라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묻지 못했다는 듭.
내가 무섭지 않냐는 말에 츠즈라마루는 츠즈라마루 라고 잘라서 말해주는 카요. ... 츠즈라마루가 본격적으로 반한 건 이 시점일듯.
'나는 그 집에 있어도 되는 건가. 돌아 가고 싶어. 용서 받을 수 있다면.. 오죠상들이 살고 있는 그 집에' ㅠㅠㅠㅠㅠㅠ
후장 5화. (검 루트)
엑? 츠즈미랑 아사쿠라의 번목이 벌써 시작되나?; 보통 엔딩 부근 다되서 나오더니....랄까 헐. ㅋㅋㅋㅋㅋㅋㅋ 아사쿠라가 의식을 그만두지 않으니 별 수 없다며 쵸시치로를 베어 버리려고 함. 너 임마.그 전까지는 정성을 다해 모시더니 역시 여자가 최고냐!! 0ㅅ0. 존나 악당같으다.
헐. 나나에 여기서도 '더럽혀진 몸' 설정이네. .. 혹시 전 루트 다 같은건가?;... 역시 츠즈미 한테는 비밀 이였구나. 자기 입으로 다 밝히지만;. 랄까 죽어버리면 무슨 소용 -_ㅠ. 그리고 다 도망가고 홀로 남아서 자살함. 끄응.;;
별다른 방법이 없으니, 현실을 받아들이기 위해 애쓰는 츠즈라마루. 그런 그를 보면서 마음이 아픈 카요.
사다리를 타면서 까지 츠즈라마루가 있는 창고에 창문을 만들어서 달빛을 쐬게 해주려는 카요의 마음 씀씀이에 새삼 감동하는 츠즈라마루임 ㅋㅋㅋ 기엽 둘다 기엽 ;ㅅ;
다시 텐카이 등장. 역시 좋은 고승이네.
반혼술은 토코요의 카미인 마레비토 자체를 몸 안에 가두는 주술. 대신 반혼술로 살아난 자의 몸의 반은 마레비토가 차지 한 셈.
츠즈라마루의 고향인 '무츠노 국'에서는 '연대노' 라고, 토코요와 현실 세계의 경계가 무엇보다도 가까운 장소가 있다고. 츠즈라마루가 살아 난 것도 관계 있을 거라는 듭.
일단 고향에 돌아가서 방법을 찾아보라는 텐카이의 말을 고전 시합 때문에 안된다고 거절하는 츠즈라마루.
마레비토의 힘이 더 강해졌다고?.
마레비토의 힘을 누르고 싶으면 일본 전체에 있는 '영적인 장소'를 돌아 다니는게 좋다. 텐카이도 그렇게 마레비토의 힘을 눌렀음.
끄응.. 그놈의 '전서' 타령. 누가 검루트 아니랄까봐 사무라이의 길에 여전히 코다와리가 강하네.
나중이라도 여행을 떠나게 되면 쓰라고 '명효생수' 를 받음. 토코요의 물이라는 영수 라고.
4번째 시합 날. 마레비토의 힘이 더욱 커진 것을 스스로도 알고 있으면서 시합에 나가기로 하는 츠즈라마루. 말리는 카요의 말도 듣지 않음 -_ㅠ. 이녀석. 카요를 상처 입혀놓고 '전서를 얻고 나면 한 사람의 어엿한 남자가 될 수 있어. 그럼 아가씨와... ' ..는 뭐야!!! 늦어 늦다고!!
4번째 시합 상대는 타이치.. 으아아아 츠즈라마루 또 마레비토의 힘을 ㅠㅠㅠㅠㅠ. 이렇게 이겨서 무슨 의미가 있어. 쓰읍. 그렇게 바라던 '본인의 힘'으로 우승한게 아닌데.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ㅠ
카요와의 사이도 키쿠샤쿠......
검의 길도, 카요의 곁에 있는 것도 포기 할 수 없음. 이런 사람이 마지막에는 '죄다 잃어버리게 될 거야' 라고. 본인도 우스우스 자각하고 있는 기분...
후장 6화.
츠즈라마루에 대한 걱정이 단순히 가족애가 아니라 '좋아한다' 라는 연애 감정임을 깨달은 카요. 츠즈라마루를 '믿고 기다리겠다' 라는 결론을 전해준다.
고전 시합이 끝나면 바로 일본 전체를 돌아다니면서 텐카이가 가르쳐준 방법을 써보겠다는 츠즈라마루.
지금 당장 이 곳을 떠날 수 없는건 고전 시합에 이겨서 전서를 받는 목적도 있지만, 여기에 '아가씨'가 있기 때문이라고. 좋아한다고 ㅠㅠ 크헙 ㅠㅠ
마레비토의 힘은 이제 검을 휘두르지 않아도 발산 될 정도로 강해지고 있다는듭.
준결승 상대는 잔테츠... 난데? -_-? 사쿄가 초전 패배 했는데 왜 잔테츠 같은게 준결승에 올라오지? 납득 불가능. 그리고 불길해 =_=
잔테츠 이 새끼 비겁하게. 카요를 인질로 삼고 있다고 거짓말까지 함. 카요는 지금 도장에 있는데!!!! ㅂㄷㅂㄷ. ... 아아... 츠즈라마루가 분노해서 마레비토의 힘이 ㅠㅠㅠ
와나 잔테츠 이 시발늠 ㅠㅠㅠ 마레비토의 힘을 누르느라고 제대로 반격도 못하는 츠즈라마루를 거의 죽기 직전까지 베어버림. 쌍늠 ㅠㅠ 와나
으아아아아아아 츠즈라마루 ㅠㅠㅠ 삼천강 까지 갔어 맙소사 ㅠ 잔테츠 이개객끼가! ㅠㅠㅠ
성인 버젼 마레비토 = 츠즈라마루 새로 등장. 아 이거 CV도 오노유...구나. 기계음이 너무 강해서 못알아 듣겠지만;
마레비토가 열심히 츠즈라마루를 설득 중. 내 힘을 받아 들이라고. 츠즈라마루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대로 죽는 수 밖에 없다고 협박을...
와;; 하다하다 안되니까 '네가 여기서 죽으면 넌 과거가 될 뿐이지. 그 여자얘는 나중에 다른 사람을 만나서 좋아하게 될 것이다' 라고 질투심 유발 작전까지!
'검의 길을 걸어서 죽을지도 모를 각오는 되어 있지만, 사랑하는 여인과 떨어질 각오는 되어있지 않다' .. 답 나왔네. ^_ㅠ
...마레비토를 받아 들여서 이생에 돌아오자 마자 한 일은 시합의 속행. 그리고 잔테츠의 목을 베어버ㄹ....ㅎㄷㄷㄷㄷ 0ㅅ0
기혼 엔딩.
츠즈라마루가 이기긴 했지만 이치방가타나는 못 됬다고. 그야 그렇겠지;; 쇼군 사마가 보는 앞에서 무슨 짓을 -ㅁ-
죽을똥살똥 했던 상처도 며칠 만에 나아 버리고 가게 일을 돕겠다고 나온 건 좋은데.. 이미 시합을 본 사람들은 츠즈라마루를 무서워 하며 기피하기 시작하고 카요네 한테도 안 좋은 시선을 보내기 시작한다.
에도를 벗어나서 여행을 떠난다는 츠즈라마루.. 이지만 마레비토를 봉인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마레비토의 힘을 '제대로 사용 할 수 있기' 위해서 라고.
키스 씬은 좋지만... 츠즈라마루가 돌아오면 과연 어디까지 '인간' 일 수 있을까. 하는 의문과 두려움은 카요도 느끼고 있는 듯.
랄까 나도 무섭... 이미 기혼 엔딩 후일담이 꿈도 희망도 없다고 들었다고 흐엉 ㅠㅠ 보기 싫으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기혼 엔딩 후일담.
는... 안 볼 수는 없고 ㅠㅠ 후딱 보고 치우겠어 ㅠㅠㅠㅠ
츠즈라마루가 여행을 떠난지 수 년이 지났다고. 돌아왔지만 여전히 모습은.... 랄까 이미 카요가 겁나 누나로 보일듯? 스탠딩은 변함 없긴 한데;. 근데 등장하자 마자 한기가 맴돌..;;
'계속 함께 있자?.. 두 번 다시 헤어지고 싶지 않아. 설령 단 한 순간이라도. '.. 무섭.. ㅎㄷㄷㄷㄷ
가게일 돕겠다고.. 안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손님이 다 떨어져 나갈.. ㅎㄷㄷㄷ
역시나;; 츠즈라마루는 모르는건가 아님 모른척 하는 건가. 되게 태연하네.
가게 운영까지 힘들 정도가 된 듯... 그래도 카요도 아버지도 츠즈라마루를 내쫒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여관 종업원으로 나설 정도로 ㅠㅠㅠ 으아아아 ㅠㅠㅠ
'괜찮아. 어차피 아무도 안오니까.. 아무도 안오는게 좋아' < 얀얀..!! 얀데레!!!!!!! 0ㅅ0
그러다 카요까지 쓰러짐. 츠즈라마루는 전에 말했던 대로 단 한 순간도 곁에서 떨어지지 않고 간병해 주는데.. 얀데레가 점점 더 진화;.
무슨 행동을 해도 지켜보고 있고 야단치고 가게 밖으로 나가는 것도 막는 등등 집착도가 높아지고 있다... ㅎㄷㄷㄷ
대충 알겠네. 츠즈라마루, 모르는게 아니야. 알면서도 이렇게 흘러가는 걸 원하고 있는 듯. 카요가 어디에도 가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곁에 붙어 있을 수 있도록?;;;. 이거 츠즈라마루 시점 이였으면 얼마나 재밌엇을까. ㅎㄷㄷ
그런 행동에 숨이 막힐 거 같은 카요는 츠즈라마루 한테 비밀로 하고 몰래 빠져 나와서 스즈카케에게 약을 받으러 옴.
떼, 으아아아! 츠즈라마루가 쫒아왔어 0ㅅ0. 야..얀..얀얀 뿜뿜 0ㅅ0;;;;;;
'난 너를 위해서 돌아왔는데, 왜 나를 두고 가버리는 거지?'
'왜 다른 남자한테 부탁하는 거지?. 너를 제일 걱정하고 있는건 바로 나인데'
'난 너를 위해서 돌아왔어. 그러니 너도 나만을 봐야 맞는거 아니야?' ... 으아아 무서워 ㅠ. 목소리가 한 톤 이상 더 낮아짐;
걱정해서 쫒아온 스즈카케랑 결국 대결을.. ㅠㅠㅠ. '아가씨를 뺏으려고 하는 자는 누구도 용서 못해.' ...와 근데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찰져서;; 이 후일담 다신 안 볼거다 싶었는데 오노유 얀데레를 보기 위해선 또 볼지도.. ㅋㅋㅋㅋㅋ... -_ㅠ
필사적으로 말리는 카요 때문에 잠깐 망설인 사이에 스즈카케가 일격을 먹임.
스즈카케가 말려도 숲으로 도망간 츠즈라마루를 쫒아가는 카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좋아하는 마음은 그대로라고. ㅠ
..... 카요도 오치따?.........? .. 츠즈라마루가 죽이려고 해도 반항 안함. '체념+슬픔+안도'.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츠즈라마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 그렇지 어느 캐러든간에 한 번은 죽는 엔딩이 나오지 나오는데 ㅠㅠ 자살 한 건 얘 밖에 없잖아 이러기야? 이러기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G가 백배는 더 잔혹하다 ㅠ
역시. 후일담 시점의 츠즈라마루의 표면은 마레비토 그 자체 였네. 본래 츠즈라마루는 의식 안에서 지켜보고 있었다고 ㅠㅠ
'이건.. 너의 행복을 생각하지도 않고 제멋대로인 소원을 이루려고 했던 벌이야. 너와 함께 있고 싶다는 제멋대로인 소원을..'
그게 왜 제멋대로야. ㅠㅠ 그냥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 있고 싶었던게 뭐가 나쁘다고 흐앙 ㅠㅠ 리젯!! 츠즈라마루 한테 무슨 짓꺼리 ㅠㅠ
이렇게 슬픈 키스씬이 또 있을까. ㅠㅠ. 나를 잊지 말아달래 ㅠㅠㅠㅠ
.. 이 엔딩의 카요는 결국 제대로 살아 갈 수 없을 거 같은데. 따라가거나 따라가거나 따라갈 거 같은 기분. (..)
다시 로드 해서 황혼 엔딩.
이번엔 중간에 야규 옷상이 끼어들어서 잔테츠를 상대하고 츠즈라마루는 실려 나감.
아무것도 모르는 카요는 츠즈라마루를 기다리는데.. 막부의 사무라이가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라면서 카요를 데리러 오는데.. 이 루트는 죽는거 아닐.. 테지 음. 응.-_-
헐. 막부 사람들은 아예 죽었다고 판정하네. 장례까지 지낸다고 0ㅅ0
그 시각 츠즈라마루는 예의 삼천강 근처에 와 있는데, 왠일인지 요괴들이 우글우글 달려들어 옴.
베어도 베어도 계속 나타나는 요괴들에게 져서 굴복해 버리면 그때야 말로 마레비토에게 먹혀 버릴꺼라고 필사적으로 싸움. 그리고 카요는 명효생수를 마우스 투 마우스로 먹여주면서 열심히 응원.. ㅇㅇ
지쳐서 포기하려던 츠즈라마루에게 카요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결국 무사히 귀환 성공!
얼마 후 잔테츠는 야규 옷상한테 멋지게 지고 이치방 가타나의 자격도 박탈, 죽었다 살아난 츠즈라마루에 관한 소문 또한 텐카이가 열심히 애써서 막아줘서 아무 일도 없었떤 것이 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옴. 대신 매일 밤마다 뒤뜰에 앉아서 달빛을 받으면서 마레비토의 힘을 억누르고 있다는 듭.
그래도 츠즈라마루는 여행을 떠날 결심을 하고... 이대로 살아도 되는 건지, 사랑하는 사람 곁에 있어도 되는 건지. 그 방법을 찾겠다고 한다.
아.. 이래서 이 게임 제목이 '켄가 키미' 구나.. 카요가 옆에 없는 동안 자신의 애검에게 카요의 이름을 붙여서 계속 함께 있다고 믿고 싶어서 그렇다고.. 크흡. 로맨틱. 낭만적 ;ㅅ;)/ 켄가키미!! 검인 너!!!
츠즈라마루가 떠난 후 첫 겨울. 둘은 여전히 하야토를 통한 전서를 주고 받고 있는 듯. 그나마 다행이네. ㅇㅇ
황혼 엔딩 후일담.
츠즈라마루가 떠난지 1년. 에도에 봄이 찾아오고 둘은 여전히 편지로 야리토리 중.
영적인 장소를 돌아다니면서 검술 수련은 물론 심신도 단련하고, 어쩌다가 마레비토가 나오는 등 나름 고생도 하지만 카요 곁으로 돌아온다는 결심은 굳건함.
에도에 있는 카요에게 '벚꽃이 지기 전에 돌아온다' 라고 편지도 보낸 상태.
에엑?; 사쿄다! 0ㅅ0. 잔테츠가 잡혔는데 얜 뭐하고 있었던거지?.....는 뭐하러 온거였지?; 츠즈라마루가 마지막으로 넘고 와야 할 길에 요괴랑 오니가 돌아다녀서 위험하다는거 알려주려고? -ㅁ-? 카요만 불안하게 만들고 씃 ㅋㅋㅋ
그 시각, 산에서 강력한 요괴인 누에랑 만나서 고전 중인 츠즈라마루.
마레비토가 열심히 자기 힘을 쓰라고 속삭이지만 츠즈라마루는 끝끝내 넘어가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해결한다. 멋져.. //ㅅ//. 카요의 이름을 붙인 '검' 덕분이라고. '내 곁에는 언제나 '카요'가 있어' .
역시 사랑의 힘이란. (끄덕끄덕)...ㅇㅓ... 근데... 오노유, 추가 수록분에서는 묘하게 '기합' 같은게 박력이 떨어지네; 너무 온순하고 부드럽게 질러댐. 본 편의 츠즈라마루 쪽이 3배쯤 힘이 넘쳤는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츠즈라마루는 이제 괜찮을거 같지만, 에도에서 기다리는 카요는.. 하야토는 안와서 연락은 안되지, 시간은 흐르지, 에도 근처에 요괴들이 우글거린다고 불안한 소문이 들리지. 아주 몰아 붙여지고 있음.
사쿠라가 만개한 곳에서 츠즈라마루랑 재회!.. 이런 츠즈라마루 ㅋㅋㅋ 에도 사람들 한테 '아주 시꺼멓게 차려입은 사무라이'로 불리우고 있네 ㅋㅋㅋ 하긴 맞는 말이긴 한데 ㅋㅋㅋㅋ
넘어 진거 잡아주려다가 키스 헤프닝 ㅋㅋㅋ 있을 법 하지. 암. 기여워라.
야숙은 했지만 카요와의 약속대로 길거리 음식은 주워먹진 않았다고 뿌듯하게 ㅋㅋㅋ 고하는 츠즈라마루 ㅋㅋㅋㅋ 으잌ㅋㅋ 기여워 ㅋㅋㅋㅋㅋ
비록 츠즈라마루가 완전히 몸을 되찾진 않았지만, 그래도 마레비토의 힘을 완전히 억누를 수 있는 상태이니.. 이대로 앞으로도 달빛을 받아가면서 멀쩡히 살아갈 순 있을 듯. 대신 세월이 지나면 카요랑 액면가 차이가 나겠지만.. 음.. 그 문제는 깊게 생각하지 말자. 해피는 해피! ( ")
다시 로드해서 5화 (키미 루트).
고전 시합을 자퇴했다는 츠즈라마루. 마레비토의 힘이니까 스스로 납득 할 수 없다.
그래서 무츠노 쿠니.. 자기 나라로 잠깐 돌아가겠다는데. 츠즈라마루를 소중히 생각하는 스승님의 편지도 있고 해서. ㅇㅇ
같이 가겠다는 카요의 말을 단칼에 거절 -_ㅠ. 야멸차닷!!!
으앜ㅋㅋㅋㅋ 카요. ㅋㅋㅋㅋ 작별 인사를 하고 나오는 츠즈라마루 앞에 '여행자의 복장'을 하고 '나기나타' 까지 들고 등장. ㅋㅋㅋㅋ 안된다고 해도 따라가겠대!.. 항상 키미 루트에선 리리시이 온나노코!
존댓말 금지! 오죠상도 금지!.... 이왕 하는거 난 카요가 존댓말 쓰는게 더 좋긴 한데. 너보다 5살은 많은 오빠다 이 기집애야!!! -ㅅ-
이제와서 요괴들이 도망 다녔떤게 마레비토의 힘 덕분 이였다는거 깨달음. ㅋㅋㅋㅋㅋ
앜ㅋㅋ 츠즈라마루 협박 ㅋㅋㅋㅋ 카요가 상처 입은거 자기 한테 숨기고 있으니까 '다음에 한 번 더 그런일 생기면 평생 동안 '히메' 라고 불러주겠어-_-!' ㅋㅋㅋㅋ 기엽 ;ㅅ;
무츠노 쿠니 도착!. 신사에 들려서 빨간 실을 왼손으로만 묶으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말에 카요가 도전... 알고보면 '연 잇기' 신사 였따는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스승님 존잘!! 나이 좀 들었는줄 알았는데 캐 젊고 미남!!0ㅅ0. '무도 라이세' .. 재밌는 이름인데. ㅋㅋㅋㅋㅋ
츠즈라마루. 무츠노 쿠니가 아니라 '하나마키' 라는 곳에서 20년 전에 태어났고. 부모는 이혼. 사무라이로서 유명 했다는 듭. 마을 사람들 또한 츠즈라마루를 아끼면서 돌봐줬었다는 듭.
헐. 아버지도 이치방가타나가 되서 '오니마루 쿠니미츠'를 손에 넣었었대..!..... 사토 타쿠야?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어머니랑 이혼 한 후에 누나 처럼, 어머니 처럼 따랐던 소꿉친구가 있었는데. 그 소꿉친구가 빚쟁이 에게 팔려 갈 뻔 함. 츠즈라마루는 그 여자애를 지키려다가 빚쟁이 에게 베어졌었다고. 상처가 깊어서 그날 밤에 죽었는데, 슬퍼하던 아버지가 '반혼술'로 살려 냄. 그리고 아버지는 그 후 바로 돌아가시고 츠즈라마루는 기억을 잃어 버려서 아버지의 은인인 무츠노 쿠니의 현재 양 부모에게 맡겨졌다고 함.
츠즈라마루의 왼손에 감긴 붕대. 예전에는 낫지 않은 피부병이라고 생각 했지만.. 저거 '부식'이 시작하고 있는 증거.
후장 6화.
스승님이 츠즈라마루의 아버지를 잘 알고 있다는 승려를 데리고 옴.
아버지는 '나조노 수련자'에게서 금술의 수호역으로 반혼술을 배웠다고.
아. 반혼술을 시행 하려면 역시 '천하 오검'이 필요한 거구나. 여지껏 츠즈미네 이야기를 보면서 왜 이걸 여기다 연관 못시켰지.. ;;; 그래 아버지 또한 '오니마루 쿠니미츠'를 가지고 있었으니 마레비토를 몸 안에 넣는 반혼술을 할 수 있었던거지 참;; 그럼 이 반혼술은 일본 내에서도 5명만 쓸 수 있다는 얘기네? -ㅁ-
헐;; 맞다. 츠즈미네 때도 나나에를 '생제물'로 써야 가능 했을 거라고. 아버지가 바로 죽은 것도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삼았기 때문?... 언제는 순결한 처녀만 가능하다더니? 흠.
끄응.. 근데 이 승려는 츠즈라마루를 매우 불길한 것으로 취급 하네. 금술을 실행 했다고 말이 많았던 건 이해 되는데.
무츠노 쿠니도 어서 벗어나라고. ㅠㅠ..끄흡.. 고향까지 잃어버리는 츠즈라마루. ㅠㅠ
스승님이 알고 있는 '방법'으로 츠즈라마루 에게서 마레비토를 떼여내려는 카요. 실패 확률이 너무나도 높다고...
연대노에 온건 좋은데 하필이면...!!!. 츠즈미네 주술이 성공한 거랑 같은 시기여서 토코요의 문이 열려 버렸다!!!!
주문이 실패. ㅠㅠ 스승님이 소멸 ㅠㅠㅠ. 마레비토가 카요를 생제물로 인식하고 다가올 때 츠즈라마루가 막아선다.
마레비토를 불러내는 생제물이 필요하면 자신이 되겠다고.. ㅠ... 어차피 며칠 안에 마레비토화 되버릴 거니 카요라도 지키고 가겠다고. 으아아아아 ㅠㅠㅠㅠ 황혼이 해피(?)라서 그런가 ㅠㅠㅠ 화혼이 이모양인가 ㅠㅠㅠㅠ
같이 가겠다는 카요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ㅠㅠㅠㅠ.
..........근데 이녀석. 은근히 와가마마 ^^;; 기혼 후일담에서도 그렇지만 여기서도 '나를 잊지 말아줘' 라고 부탁하는거면. 끄응.. ㅋㅋㅋㅋㅋ
화혼 엔딩.
무사히 에도에 돌아왔지만, 그 날 있었던 일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 카요.
츠즈라마루가 살려준 목숨 이라고,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결국은 무너져 버리고.
걱정하는 아버지를 보고 억지로 음식을 먹어보지만 밤만 되면 다 토하는 식으로 점점 더 악화됨. 의사 신세도 몇 번이고 지고 했지만 결국 어떻게 될 수도 없는 상황까지 간듯 ㅠㅠ 으아.. 아버지 맴 찢 ㅠㅠㅠㅠ. 사용인 하나 들였다가 딸내미 까지 잃어버리냐 ㅠㅠ
결국 죽었네.. 맙소사. 굶어 죽어서 따라가다니;; 본인 의지가 아니라고는 해도 결국 츠즈라마루에 대한 그리움에 져버린 셈. ㅠㅠ
츠즈라마루 재회!!!! 꺅 !!! 성인 버젼이다!!! 목소리도 츠즈라마루 본인 이야 ㅠㅠㅠㅠ 존멋 ㅠㅠ 눈은 새파랗지만 ;ㅅ;
'오지마! 아가씨는 이쪽에 오면 안돼!! 내 탓으로 스승님까지 잃어버렸는데 아가씨마저!' ... 지만 이미 늦었음 ;ㅅ;.
아 츠즈라마루.. '설마 이제 돌아 갈 수 없는거야?' 라는 목소리가 너무 망연자실 ㅠㅠ
포기가 빠름. ㅋㅋㅋ '이제 돌아 갈 수 없다면.. 같이 있자' . 그래 좋은 마음가짐이다 ㅠㅠ)b..... 카요네 아버지 애도 ;ㅅ;
우메상... 다른것도 아니고 부인이 바람 핀다는 최악의 형태로 이혼 당한 몸이니까 누군가를 믿기 힘들다는 것도, 배신 당할 때의 공포심이 무서운것도 이해는 됨.. '그녀가 가장 상처 받지 않는 방법'.. 이라. 흠....
근데 유노하가 너무 씩씩하다... 그 상황에 쫒아갈 수 있는 용기라니. 당연히 거절 당하지만 ;ㅅ;.... 그런데 우메상의 말도 맞긴 함. 전개가 전개니까 사랑에 빠지지, 현실에서 이런일이 있어봐. 큰 일이야.
와 킨타로 고백 스트레이트. 본인 루트에서도 안그러더니!!! 역시 라이벌이 있어야해.
전 부인 등장!...도 충격인데 남자의 눈물!! 남자의 눈물!!!! 오오오 >ㅁ<
에? 혼자서 생각 정리 해버리는?.. 그럴거면 차지 말지 이 남자야...... 흔하디 흔한 오해 루트!?.. 긴타로 좋은 녀석. 좋은 남자 ㅠㅠ. 이런 소꿉친구 호시이 ㅠㅠ
우와 둘다 지렛따이. 정말 대박 지렛따이..!!!
전력 질주.. ㅋㅋㅋ 오토코노 질투는 좋은 것이다 >_<. 또다시 사랑을 믿을 수 있게 되었다는 말은 참 두근 거리네여.
엔딩 2. 에.. 전개가 스무스해... 유노하를 간병 한다는 시츄는 멋진데 멀까 그.. 되게 간단..:Q
원거리 연애??... 근데 어빠. 독점욕 좀 쩌시느여 ㅋㅋㅋ 아니, 연인 옆에 남자들이 우글거리면 당연한 반응일지는 모르나.
먼가 귀엽 ㅋㅋㅋ... 근데 짧다.?
엔딩 1.
이쪽도 이대로 원거리 연애?.. 싶었더니, 2년 동안 유노하는 제대로 된 와카오카미로 활약하고, 우메상은 회사를 그만두고 그대로 여관에 취직. 심지어 '회계' 일을 맡아서 해준대.. 스고이 하다. ㄷㄷㄷ
유노하. 웨딩 드레스는 직접 만들어 입을 생각이구나... 달달하니 좋다만.
오마케. 혼ㅋㅋㅋㅋㅋ욕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성과 본능 사이에서 정처 없이 흔들리는 우메상. 간바..!!!! (웃겨 ;ㅅ;)b
에.. 엔딩 다 클리어 하고 나니 얻어지는 트로피 명이 '비겁한 어른' 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 ㅋㅋㅋㅋㅋ (맞긴 맞는데.)
노호홍~ 해 보이지만 사실은 국내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 굴지의 대기업 호텔 체인 '카츠라기 홀딩스' 의 후계자! 온조시!!.. 배경 멋지다...'ㅠ')/
공통 1장. 2,3,4장 까지 모두 공통 스킵. 나오군 군데군데 선택지들도 별달리?.. 천연 군. 답다. ㅇㅇ
사리게나~쿠 유노하짱을 들었다 놨다 ㅋㅋㅋ 천연 다라시?.. 본인이 의도한게 아니니까?.
근데 안경 벗은게 훨씬 더 남자답고 잘생겼음. 아니 본판이 잘생기긴 했는데 ㅋㅋㅋ
개인루트 돌입.
1장. 항상 유노하 보고 '오셋카이 오셋카이' 말 많던(?) 나오군이, 유노하의 영향을 받아서 인가.. 단 하루 묶고가는 손님들을 위해서라도 마음으로 부터 정성을 다해, 자기 식으로 대접하는 모습이 확실히 발전이라면 발전인가.. 둘 다 착하기 그지 없는거 같아서 보고 있으니 따뜻.
인간으로선 좋아하지만 남자로서 본 적이 없다면, 일단 사귀고 봅시다!. 나를 좋아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사귀어줘엿!... 박력 0ㅅ0..... 근데 이거 현실에서는 다메나 패턴 인거 같은데 ^^;;. 게임이니까 마아.. 이이까.
사귀게 되자 마자 직원들 앞에서 공표 쩜 ㅋㅋㅋ 대놓고 '내 것이니까'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나오. 직구구나 정말..
으아아아아! 첫 데이트! 근데 이케멘!!! 이케멘이 나타났다!!! 이거 머야 ;ㅅ;. 그냥 안경만 벗어도 잘생겼다 싶었는데 제대로 차려입고 머리 풀고 안경 벗으니 완전 존잘 ㅠㅠ)b.
데이트에 헬리콥터 제안!. 가게에 사람이 꽉차면 걍 하루 통채로 빌린다!... 사스가 온조시. ㅎㄷㄷ.
조금씩 즈레가 생기고 있는 커플... 터질 거 같아서 보고있으면 조마조마 하다.
으아 남자다워 +_+!. 논땅 연기력 짱. 불량배 해치우는 남친 포지션은 언제 봐도 멋지다 //ㅅ//
아; 예상은 했지만 여자한테 인기 많았구나. 온조시..라는 것도 있었을 거고, 그런거 없이도 유노하 왈 '연예인 오오라'가 풍기는 도련님 패션의 비쥬얼도 분명 한 몫 했을 듯.
질투심 쩔고 독점욕도 상당하고.. 사스가 온조시! (3번 말한다) ㅋㅋㅋㅋ 먼가 자기 마음 가는대로 거리낄 거 없이 간달까. 멋지긴 하다만.
아..불길한 예감;.
2장. 초 유명 의류 회사의 최종 시험 후보로 발탁된 유노하... 예감 적중?;;.
유노하가 최종 후보에 오른 대신, 제대로 올라야 했던 사람이 갑자기 취소 당하는 일이 나오는구나... 이건 사스가니 감쌀 수 없다 나오군.
난 그저 당신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이게 이유. 오로지 유노하가 기뻐 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점에서 이미 차원이 다르긴 하구나.
살고 있는 세계가 다르다..라는 말을 이런 식으로 알게 되는건 상당히 불편한 전개인듯.. 끄응.
왜 유노하가 슬퍼하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대로는 안된다' 라고 생각하는 점에서 구제불능의 오봇쨔마가 아니라는게 느껴져서 그건 다행이다.
3장. 꿈을 가진 사람은 강하다.. 흐음... 코우타도 유노하도 이해는 된다. 되는데, 난 삐뚤어진 사람이라서 이런 소리 해대는거 보면 좀 어이도 없고 답답도 하고 그래. 갑자기 나오군 쪽으로 마음이 기우는 이런 느낌. ㅋㅋㅋㅋㅋ ( "). 특히 코우타는 대체 니가 그런 소리 할 자격이 있는가!!! ...라고 소리쳐 주고 싶네. 말은 릿빠지. 본인 루트에서 우지우지 한거 생각해보면 -_-.
그놈의 '수년 후'.... 그래도 얘들은 서로 연락이라도 하고 있는듯 하니 다행인가 -_-
본격 경영인!!! 머리도 잘랐어!! 존잘!!!! 꺄 //ㅁ//
나오군 어른이 되었구나... "계약 성립은 키스 입니다 ^^ "
엔딩 1. 와카오카미 겸 패션 디자이너 ㅋㅋㅋㅋ
원거리 연애 인데도 뭔가 따뜻한 기분.
불량배 3번째 ㅋㅋㅋㅋ 이쯤 되면 릿빠나 조연인데? ㅋㅋㅋㅋㅋ이런 우연이 어딨지 ㅋㅋㅋ 심지어 개과천선 ㅋㅋㅋㅋㅋㅋ
나오군 ㅋㅋㅋ 즈루카시코이 !!!
근데 얘들은 사귄지 몇 년이 흘러도 존댓말이 냐 나오... 반말 버젼 존멋 이였는데 ㅠㅠ
후일담. 좋아하는 여친에게 한 번 더 반했다... 아~ 니에니에. (써근미소)
........근데 앞의 얘들은 다 프로포즈 시츄인데 왜 얘만.. 역시 온조시랑 그렇게 쉽게 결혼할 수 없나?; 사는 곳도 다르고 하니?;. 다른 얘들이야 자기 직장 그만두고 후쿠지로에 오지만 나오마사는 확실히 그게 쉽진 않을거 같고..;
후쿠쥬로의 라이벌(?...이라고 치기에는 너무 거대한 곳이긴 하나;) 격인 세이호카쿠의 종업원. 백날 천날 후쿠쥬로에 들락날락 거리면서 유노하한테 추파(..) 던지는 챠라챠라한 남자.
공통 루트 2,3,4장 스킵..... 인데 이즈미는 생각 한 거 보다 올바른 사람인 듯. 그리고 카츠라기 할부지가 대번에 알아볼 정도로 나름 잘나가는? 부잣집 도련님 인가...?;;;. 호오..(급 호감<)
에?; 이즈미의 친구라는 히카루군?;; 여튼 이 사람, 진짜 '복면 조사원' 이였어..!!!.. 다른 캐러 루트에서는 그냥 손님으로 나오고 끝나더니 헐 ㅋㅋㅋ 리얼 그랬다니 @_@. 거기다 이즈미는 대놓고 '점수 좋게 해줘' 라고 부탁까지 해주고 있어.. 이녀석 진짜 애매모호!.
아니 근데 생각을 해보니, 이즈미는 어차피 처음부터 '이런 목적'으로 후쿠쥬로에 들락날락 했을거 아니야. 그런 데다가 히카루군 한테는 후쿠쥬로 좋은 점수를 부탁하지 않나. 도세 매수 할 생각이였으면서 무슨 짓이지?; 이해 불능.
이즈미 뻔뻔하다.(..) 태연하게 얼굴을 보이다니 두들겨 맞아도 시원찮을 텐데. 거기다가 포기하는가 했더니 전화질 까지 하면서 들어왔어. 행동력 스게 0ㅅ0
'이즈미상과 대화를 시작 한지 수 분. 내가 이성을 총동원 하지 않았다면 이즈미상을 5번은 줘팼을 거다......그렇지만, 난 어른이므로 상상 안에서 만으로 참았다' < ㅋㅋㅋㅋㅋㅋㅋ 유노하 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즈미 코노야로. 내 주먹이 운다 울어. 유노하짱 프로 의식 쩔어 ㅠㅠ)b.
기.정.사.실?. 이...이녀석... 아오 순간 성질이 확 -_-+. 매수를 위해서 염탐하러 왔다는건, 얘가 총지배인 이라는걸 알고 나서 바로 짐작 하긴 했지만.. 역시 유노하가 상처 받는건 어쩔 수 없구나 ㅠ 이런 상황에서 '너를 좋아한다' 라든가 '둘이서 다 내던지고 도쿄에 올라가서 같이 살래?' ..라고 말하는 거 자체가 비겁해 이녀석아.
'적대 관계' 선언 이라.. 덤벼 -_-+. 대놓고 미움 받고 싶어서 야단이 났구나 이즈미. 스스로 나서서 조롱하고 비웃고.
킨타로 ㅋㅋㅋ 소금 ㅋㅋㅋ 진짜 소금 뿌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쿠지로의 '아이돌' ㅋㅋㅋ 대책 이랍시고 내놓은게 어째서 이건가. 츳코미 ㅋㅋㅋㅋ
흠, 형한테 의견 한 번 제대로 내지 못하는 소심한 이즈미라니. 안 어울려도 너무 안 어울리네.
2장. 뻔뻔하다 이즈미 (22222). 그리고 철벽 강하다 유노하 ㅋㅋㅋㅋ.
보통 적대 관계 선언 하고서 이렇게 태연하게 말 끝마다 '☆' 붙여가면서 다시 등장하진 않을 건데. 여러모로 이 게임의 캐러들은 보통 연애 겜 캐러들과는 다른 느낌. 신선해서 재밌지만.
'손님으로서 이 곳에 있는 한, 나를 '가족'이라고 생각해 주지 않을래? '.. 엉뚱 쩔어. 정말 뭘 하고 싶은걸까 이즈미는.
기모노까지 갈아 입고 후쿠쥬로의 종업원역을 충실히 해내고 있습니다 ㅋㅋㅋ 이게 뭐야 ㅋㅋㅋㅋ. 어울리지만;
이즈미는 진짜로 뭘 생각 하는 거지. 1장에서의 모습과 2장에서의 모습이 너무 달라 -_-;;. 유노하에 대한 마음은 진심인거 같기도 한데..?
진심.. 이구나. 에라이. 좀 더 빨리 솔직해 질 것이지.
우와 형님 치사해;; 세이호카쿠에 진짜 아이돌을 불러서 라이브화... 스케일 차이;;.
이즈미 잘한다!!!! 형님 한테 대놓고 대들기 시전!
으앜ㅋㅋㅋ 유노하 ㅋㅋㅋㅋ 형님 한테 물세례 추가 ㅋㅋㅋ 동생은 소금 세례 형님은 물 세례 ㅋㅋㅋ 후쿠쥬로는 와카오카미 부터 종업원까지 다들 대담하닷 ㅋㅋㅋ
이즈미...가...각꼬이 ㅠㅠㅠㅠ 킴료는 더 각꼬이 ㅠㅠㅠㅠ
이 멤버들 중에선 제일 연상.... 어... 미안 이즈미. 나도 잊고 있었다 :Q
믿어 달라는 이즈미. 그러나 다들 단호해 ㅋㅋㅋㅋ '호감도는 땅끝의 끝까지 떨어졌으니 더 떨어질 데도 없다.'라고 낙관적인지 뭔지 모를 위로도 해준다 ㅋㅋㅋ 밍나 야사...시? ㅋㅋㅋㅋ
이로서 이즈미는 무사히 적편에서 우리편 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3장. 형제 사이긴 하지만 처음부터 상사와 부하 같은 느낌이였다고 하고, 세이호카쿠의 지배인 또한 자신이 하고 싶어서 한 일도 아니고... 어쩐지 마스마스 나오군이랑 비슷한 느낌이구나.
어딜 가도 이즈미 타카히라의 본인이 아니라 이즈미 그룹의 차남, 잘난 형과의 비교. 그래서 포기하기로 했다고.
자신을 특별한 눈으로 보지 않는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따뜻한 곳' 이라고, 이래나 저래나 후쿠쥬로를 소중히 생각하는건 이즈미도 마찬가지.
와;; 얘네 왜 이렇게 두근두근. 서로 좋아하는게 눈에 훤히 티가 나는데 솔직해 질 수 없는 유노하도 귀엽고 이미 제대로 반하게 되었다면서 진지해지는 이즈미도 그렇고. 오오.. 귀여워 //ㅅ//
한 동안 보이지 않는다 했더니,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동원해서 형과 맞서려는 이즈미. 그리고 응원하는 유노하.
그리고 승리했다.. 멋있어.. ㅠㅠ 정말 최선을 다했구나. 그리고 이즈미 형님은 그냥 오만불손 한 게 아니라 동생을 나름 평가해 주고 지켜봐준 ...이이 히토?.. 일지도 모르는 사람 이라고 판명. ㅋㅋ 이 게임은 완전 악역이라곤 딱 한 명 밖에 없구나 (..).
에?... 안그래도, 다른 얘들 루트와는 달리 엔딩이 아니라 개인 루트 시점에서 유노하가 '와카오카미를 계속 하겠다' 라고 결심 한게 특이하다 싶었더니, 이즈미 또한 엔딩 들어가기 전에 '후쿠쥬로에서 일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라고 발표. 으응? ㅋㅋㅋ 얘들 빠르다 빨라.
엔딩 2. 엔딩 1 전개에서는 흐지부지 됬던 '아이돌 계획'이 그대로 실현 되네. ㅋㅋㅋㅋ.
이즈미 '하츠코이' 발언. 헤에... 30 다되가는 오토나가!!
cg 쩐다 ㅋㅋㅋㅋㅋㅋ '사이카와 스프링 4'. 줄여서 'SS4' ! 신인(?) 아이돌! ㅋㅋㅋㅋㅋ 뒤에서 똥 씹은 표정의 코우타가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나머지 셋은 키라키라 하다! 코우타 ㅋㅋㅋㅋㅋㅋㅋ '사이카와의 저주문 요리 마스터 코우타..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 ? 전국 레벨의 아이돌이 되어 버렸어? (동공지진).
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을 제대로 된 인간으로 갱생 시켜준 것에 대한 감사로, 매수 건은 백지로 돌리자' . ㅋㅋㅋㅋ 형님 ㅋㅋㅋㅋ 좀 ㅋㅋㅋ.
네. 뭐 이상은 좋지. 좋다고. .... 그놈의 '몇 년 후'.
'사에키 나오타로' 는 좀 웃겼다. ㅋㅋㅋㅋㅋ 밍나의 이름. ㅋㅋㅋㅋ
이즈미 그룹의 브라이들 사업부... 흐음.. 그래, 뭐 자신의 힘으로 성공해서 만난 다는 것도 보기는 나쁘지 않지만... 후쿠쥬로랑 상관없는 데다가 세이호카쿠 라는게 걸려도 무지하게 걸린다. 내 와가마마 겠지만.
그리고 기약 없는 이별 후에 우연으로 부터의 만남. 이런거 싫어한다. 흥.
엔딩 1. 경영 컨설턴트로 후쿠쥬로에 무사 입성 1년 째!
그러나 유노하 짱은 같은 지붕 아래에 살아도 '절도 있는 교제!'를 외치고 ㅋㅋㅋ 결국엔 침대에 숨어 들어가고 만 이즈미상 이였다고 합니다. ( ")
프로포즈 답 받았어.. 좀 짧은거 같지만.. 잘됬다 잘됬어 이즈미 ^_^)/
....근데 이즈미. 유노하 보다 8살이나 많구나.. 이쪽도 좀 범죄격 ( ")
오마케. .. 나이 값도 못하게 긴타로와 유노하 사이를 무지하게 질투하는 이즈미군 데시따~... 이 커플은 묘하게 나이 차이가 있는데도 유노하 쪽이 연상 같이 보일 때가 있다니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