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 마지큥 보다 더 힘들다.. 난 왜 얘를 1타자로 잡았지;; 2타자로 잡아서 올스킵 하는건데.. 으아아아... ㅠ.
캐러는 마아 그냥저냥 인데... 근데 얘가 발명하는 물건들은 나도 호시이.. 특히 우주 소형화 시킨 플라네타리움 //ᄉ//...
그렇게 매일같이 히카리를 기쁘게 해줄 발명품을 만들다가 드디어 정신 차리고 원래 목적인 우주선 수리에 돌입.
...? 음?.. 고통을 못 느낀다라..? 의외로 시리어스 풍의 전개가 있을려나?. 혹시 안드로이드라든가 뭐 그런...건 아니겠지 설마;;. 일단 다친 부분 피부 같은게 벌개졌다거나 그러니까. 그냥 신경이 마비 됬다거나..?
그 상처도 하루만에 싹 사라짐. 역시 뭔가 비밀이 있긴 있구나.
어렸을 때 넘어져서 다친 상처가 조금 아팠던 기억은 나지만 거의 다치지 않았었다는 미즈키.
어린 시절에는 병원에서 나올 수 없을 정도로 몸이 약했었다고 함.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몸이 좋아져서 지금 처럼 튼튼해 졌다고... 어.. 안드로이드 가설에 매우 힘이 실리는데 -ᄆ-;
어쨌거나 병원에서 만난 남자 아이.. 어린 시절의 미즈키와 겹쳐져서 내버려 둘 수 없는 아이를 위해서 기운 차리게끔 도와주려는 미즈키와 히카리.
우주비행사가 꿈인 '쇼'군을 위해 우주를 보여주는 발명을 하겠다고.. 음.... 근데 우주인도 병원에 입원을... 아냐 그냥 따지지 말자(..)
그렇게 발명에 힘쓰는 한 편, 때마침 찾아온 문화제 에서 '왕자님 카페' 를 제안하고 그걸 핑계로(?) 맛난 디저트도 먹고 같이 케이크도 만드는 등, 달달한 타임도 확실히 즐김.
사스가니 ᄏᄏᄏᄏ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발명품 같다. ᄏᄏᄏᄏ 잘 때 '팬던트'를 목에 걸고 잠들면 꿈 속에서 우주 여행이 가능하게 만들어 졌다고. ᄏᄏᄏᄏᄏ 쟤들 지금 지구 위에 떠있네 으응? ᄏᄏᄏᄏ 아나. 이건 과학이 아니라 매직이쟝. -ᄆ-
그나저나 이 루트에선 묘하게 카즈테루가 자주 보이네. 이 게임도 6명이서 셋트로 엮여서 나오는건가?;
.... 역시 천재는 천재인가 보다. 기말 테스트 전 과목 만점, 학년 톱.... ᄋᄆᄋ.....
미즈키 상태가 계속 안좋다 싶었더니 결국엔 잠에서 잘 깨어나지도 못하게 됨.
'요근래 날이 안 좋아서 달이 보이지 않은 점'이 문제가 된다고?...이거 빼박 안드로이드 같..
캐서린이 설명해 줌. 역시 안드로이드 맞다.지금까지 미즈키 본인도 몰랐던 건 미즈키의 부모가 그냥 보통 인간으로 살 게 하기 위해서 입 다물고 있었던 것.
미즈키의 동력원은 '달빛'이 기본. 식사로도 어느정도 충족은 되지만 계속 움직이는건 힘들다고.
금성에 있을 때는 정기적으로 달빛을 쐬여서 괜찮았지만 지구인 데다가 요근래 날씨가 나빠서.. ᄋᄋ...
참 여러가지로 츳코미 넣을 게 많아서 ᄏᄏᄏ 허허..... 안드로이드가 식사도 하고 잠도 자고 감정도 느끼고 그 외에 기타등등. 어쩌면 성장도 했을거 같은데? 어렸을 때 이후.. 라고 하니까. 그럼 이 시점에서 인간과 안드로이드 차이가 뭐가 있는가 싶기도 하네여 -ᄆ-?..
안드로이드 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을 뿐이지, 안드로이드 자체는 충격적이지 않는건가. 히카리 슥에 ;;;
헤에... 안드로이드는 엔게이지 세레모니에 참석할 자격 조차도 안된다는데. 왜 지구에 왔냐 했더니, 안 그러면 설명 해야 하는데 비밀로 하고 있는걸 어떻게 말하겠냐.. 는 거였다는 듭. 어차피 딴 왕자랑 맺어지면 아무 상관 없어지기도 할 테고.
미즈키는 미즈키 나름대로 내가 히카리에게 느끼는 감정 자체가 연애 감정이 맞는 거냐, 안드로이드가 감정을 느낄 수 있을리가 있겠냐, 만들어 진거 아니냐. 등등 겁내 고민 하시는 중... 아니.. 안드로이드가 눈물도 흘리고 식사도 하고 성장도 하고 그 외에 인간의 생리적 현상들을 다 겪었을 지도 모른다는게 더 충격적인데....; 미즈키 본인이 1도 몰랐다는건 일반 사람하고 차이가 없었을 꺼 아니냐며 ᄏᄏᄏ 아 몰라, 츳코미는 여기서 끗(..)
어쨋거나 자꾸 피해다니는 미즈키를 찾아가서 뙇! 하고 고백씬 크리.. 다른 얘들은 이미 포기했네^^;.
모두에게 '나 안드로이드다!' 라고 밝혔지만 역시나 아무런 문제가 없음. 이 게임에 그런 위기감 따위 있을리가 없다. ㅋㅋㅋ 다들 슨나리토 받아들임.
크리스마스 파티 때 연극도 하면서 달달한 시간을 보낸 후, 미즈키의 이상한 점을 지적하는 히카리. 정확히는, '예전에 병원에 입원 했었다' 라는 과거 부분.
그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단 둘이서 금성으로 출발!... 아.. 간단하구나 ㅇㅅㅇ
... 절대로 츳코미 넣지 않겠어. 이건 그냥 행성 차원의 여행이 아니라 옆 나라 여행 정도로 생각하자 암. 'ㅅ'......
에또.. 그러니까, 원래는 인간이 맞았음.
금성의 왕족은 특수한 능력이 있는데, 고차원 네트워크 가상 영역인 '전뇌 세계'에 드나들 수 있다는게 그 것. 금성을 지탱하는 '마더 컴퓨터' 안에 들어 가는 것도 가능 하지만, 마더컴은 강력하기 때문에 잘못 했다가는 존재 자체가 그 안에 흡수 될 수 있는 위험한 일도 발생 한다고.
어린 시절의 미즈키는 호기심 왕성한 소년이였기 때문에, 사람들 눈을 피해서 전뇌 세계에 들어갔었고, 바로 꺼냈긴 하지만 그 육체는 이미 전뇌 세계 안의 영향을 받게 됨. 그래서 극단적으로 몸이 약해져 버린 미즈키.
그런 때에 새로 개발 된 기술이 바로 '인간의 영혼을 집어넣을 수 있는 안드로이드 제작' 기술.
그걸 이용해서 지금의 미즈키가 이뤄진 것.. 이라는게 모든 일의 전말.
원래 인간(?)인 미즈키의 육체는 성 안에서 보관 하고 있고, 다행히도 최신 기술을 이용해서 다 나았다지만... 지금의 미즈키의 기억을 그대로 원래 육체에 되돌리는 건 리스크가 크다고 함. 기억력의 용량 자체가 틀려서, 만약 옮겼을 때에 기억에 큰 결점이 생길수도 있...다고?. 최악의 경우 기억 전체를 잊어버릴 수도..... 아.. 데스티니 엔딩 윤곽이 보일락 말락?;
선택은 할 수 있지만, 쉽게 내릴 수 없는 결정이니 당분간 금성에 머물면서 고민해 보겠다는 두 사람..... 인데 학교 괜찮은가<.
갑자기 누군가의 침입?에 의해 폭동이 일어나고, 마더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침입 하는 등 사건이 터짐. 행성의 모든것을 관할 하는 컴퓨터니까 큰일.. 이긴 하겠지.
바이러스를 막아내기 위해 전뇌 세계로 들어가기로 결심한 미즈키. 그렇게 고민한 것도 무색하게 시리 간단하게 인간의 몸으로 돌아가겠다고.^^;; 안드로이드인 상태로는 전뇌 세계에 갈 수 없으니.......... 그나저나 이런 짓 한거, 쟈키< 뿐이겠지 -ㅁ-? 우주 해적이라고 했으니.
자 이제 엔딩이 코 앞이다 어떻게 될까.
에... 그나저나 인간으로 돌아오면 좀 성장할려나 하고 기대했는데... 안드로이드 버젼과 똑같다고.. 원래부터 쇼타 비쥬얼이구나..(우울)
...뭐지 이 긴장감 없는 전개는.....
인간으로 돌아오는 것도 앗싸리 이고 전뇌 세계에 들어오자 마자 바이러스 퇴치 하는 방법이라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탄전으로 '때린다'로 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하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킴료는 이거 어떤 심정으로 녹음 했을까... 시나리오 읽으면서 속으로 한숨 쉬었을지도. 총체적 난국 쩌네.
그렇게 주먹으로 때려잡고 있었지만 숫자가 너무 많아서 먹혀 버릴 지경에 처한 미즈키 (...). 밖에서 지켜보는 히카리가 소원을 빌자, 전뇌 세계에 있는 미즈키 손에 검이 들려져... 으윽......;;;;;.
여튼 그렇게 무사히 문제를 해결하고 현실에 돌아온 미즈키.. 그리고 기억도 완벽하게 돌아왔다고 합니다... 대체 데스티니, 트와일라잇, 미라쥬 세 엔딩으로 구분한 이유가 멀까 'ㅅ'...
인간으로 돌아왔으니 무사히 엔게이지 세레모니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졌고, 프로포즈 답까지 얻었으니 완벽하넷.
마리아쥬 엔딩.
이거 수치 조절 때문에 무조건 순서대로 봐야 하는구나;;;
금성은 무사히 원래 대로의 모습으로 돌아왔고.. 지구에 남은 왕자들 다 캐리짱이 데리고 왔다네?.. 근데 다시 지구에 돌아가겠다고.
아 지금 겨울 방학이구나.. 그러고보니 크리스마스 파티 연지 얼마 안됬지 참;; 방학 했으면 했다고 한 줄이라도 좀 써라 -_-^
그렇게 지구에 돌아오고 방학 숙제도 하고 개학도 하고 발렌타인 데이 초콜렛도 주고... 이거 무지하게 짧은데 넣을 이유가 있긴 한가;
츠카사는 결국 그 이후로 한 번도 펜션에 나오지 않았다고. 학교도 물론.. 우주 해적이 할 일이 대체 뭐였을까. -ㅅ-?.
드디어 엔게이지 세레모니 시작. ... 고딩인데 결혼하는건 다이죠부까...
말은 거창한데 그냥 ㅋㅋㅋ 사제 앞에서 서로 맹세하고 반지 교환하고 키스 하고.. 끗?... 음.. 역시 비쥬얼이 어려.. ^_ㅠ.
트와일라잇 엔딩.
어라. 제법 시리어스?... 몸에 이상이 생겨 버림. 전뇌 세계에 들어갔다 온 영향 이라고.
안드로이드로 돌아가지 않고 지금 상태에서 치료를 계속해 보겠다는 미즈키.
언제까지 걸릴지 모르는 상황이라 히카리는 먼저 지구에 돌아가는 걸로 확정.
그렇게 지구에서 생활 하면서 미즈키의 발명품으로 그에게서 메시지도 주고 받는 등, 나름.. 연락은 이어지고 있네. 치료도 순조롭다고 하고.
미즈키가 돌아올 날이 얼마 남지 않음을 기다리면서 엔딩. 헤에. 재회는 하고 끝날 줄 알았는데!
데스티니 엔딩.
이런 ㅋㅋㅋㅋ 인간으로 돌아왔을 때는 기억이 돌아왔는데, 전뇌 세계에 갔다가 돌아온 순간에는 히카리를 잊어버림. 역시나 이 네타 그대로군.
금성이 위험한 상황은 다 기억하지만 히카리만 잊어버렸네. 지구에서 지낸 나날도 마찬가지로.
며칠이 지나도 역시 떠올리지 못하는 상태라 엔게이지 세레모니는 미즈키 본인이 자진 퇴출 결정. 히카리도 그냥 지구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게 됨. 오오.. 나름 시리어스..!!! 마지큥도 이러진 않았는데 ㄷㄷㄷ.
본인은 상냥하지 않다는 시이나에게 상냥한게 맞다고 되받아주는 히카리.
시이나는 그냥 엔게지 세레모니를 위한 상대가 아니라, 본인의 의지로 그녀를 알아가고 싶다면서 적극적으로 다가온다.... 카지 목소리가 딱 장난끼 뺸 카케루 느낌이라 나쁘지 않음 ㅇㅇ.
... 비쥬얼만 단발이 아니였으면.. 으으.. ㅠㅠㅠ
뭔가, 시이나는 여러가지 의미로 다른 왕자들에 비해서 훨씬 더 딱딱하고 진지 성실한 느낌.
아오이 싸가지 없네 'ㅅ'.
모두에게 친절한 시이나 왕자님 이지만, 왠지 모르게 '내려다 보고 있다' 라고 느끼는 학생들도 있는 듯. 아오이도 그렇게 느꼈다고... 그런가?.. 잘 모르겠는데 <
다른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자신의 모습을 '멋있지 않다' 라고 평하는 시이나. 이거 과거랑 연관이 있을지도? 당연히 히카리는 그럴리 없음. 오히려 인간미가 넘쳐서 좋다 라고 딱 잘라 말해줌. ㅋㅋㅋㅋ
목성은 에술의 별 이였구나. 금성이 기계의 별인 것 마냥. 특징이 다 다르네
심지어 관련 능력도 '뮤즈' 라는 이름의, 초능력을 예술로서 승화하는 거래 ㅋㅋㅋㅋ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정신체만 컴퓨터 안으로 날리는 능력도 있는데 뭐 (._.)
얼떨결에.. 라기 보다는 주변 사람들과 히카리의 간곡한 부탁으로 엉망진창인 오케스트라부의 문화제 대비는 물론, 12월에 있을 합주 콩쿨까지 지휘자로서 돕기로 한 시이나.
그리고 오케부의 연주도 무사히 끝나는..가 싶더니, 한 여학생이 쓰러지는 일이 발생하고, 시이나 과거 시점? 살짝 나옴.
시이나의 능력으로 사람들이 다치고 왕가의 수치니 왕자라는 이름도 아깝니 어쩌니 하는 비난을 들은 느낌인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제부터 나오겠지?
어쨌거나, 자기 역할은 끝났다면서 더이상 지휘자의 역할을 맡지 않고 사라진 시이나.
이 후 아무렇지도 않은 듯 행동하지만, 뭔가 이상한 느낌은 듬... 처음에는 말해줄 때 까지 기다리려던 히카리 였지만 결국 먼저 나서서 고민 상담 타임 시작.
목성에는 '류미엘'이라는 요정들과 그녀들의 어머니인 여왕 '다암'이 존재 한다고....... 이미 이 시점에서 우주 어쩌고는 의미 없군. 요정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정들의 생김새를 설명하는거 들으면 그냥 반딧불 같.. ( "). 다암은 그 모습을 본 사람은 아예 없을 정도.
지금의 자연이 풍부한 지구와 같이 살기 좋은 '목성'은 이 요정들의 힘에 의해서 였기 때문에 거의 신적인 존재 인 듯. 그런 류미엘들의 힘의 원천은 '음악'. 이기 때문에, 목성의 주민들은 음악으로서 그들을 지탱하기로 했었다고. 예술의 별로서 발전하게 된 것도 이게 시초.
그런 목성의 왕족들은 정기적으로 '리츄엘' 이라는 음악의 의식을 여는데, 시이나가 7살 때. 처음으로 리츄엘을 맡게 된 때에 사건이 터짐.
무사히 성공 하려던 찰나에 왠 날강도들이 침입해서 사람들을 습격 했고, 7살 꼬꼬마 였떤 시이나는 그 공포 때문에 마음을 흐트러트려 버리고 능력인 '뮤즈' 또한 폭주해 버림.... 폭주한 뮤즈는 강도들을 쓰러트린 것도 모자라서 그 자리에 있던 요정들 또한 소멸 시켜 버려 버렸고... 시이나는, 사람의 목숨을 앗은 것에 목성의 수호신인 류미엘까지 소멸 시킨 자신의 능력을 두려워 한 나머지 이 후로는 '뮤즈'를 사용 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주위에서도 금지 했고. ㅇㅇ.
그래서 문화제 때 여학생이 쓰러진 걸 보고 자신의 트라우마를 떠올려 버렸다는 시이나... 단순한 빈혈 이였고, 시이나 본인도 '뮤즈'의 능력을 쓰지 않았던 걸 알면서도 자책에서 벗어 날 수 없는 듯.
뭐, 그래도 여주 파워로서 잘 달래주긴 했지만.. 나중에 본격적인 사건이 있겠지. 그야.
모두에게 위로도 받는 한 편 자기 자긴을 돌아보게 될 기회를 얻게 된 시이나는 다시금 오케부를 맡기로 하고 (기간 한정이지만), 히카리가 옆에 있는 한 음악과 제대로 마주보고 싶다고 함.
음... 시이나가 가진 '뮤즈'는 다른 목성 주민들의 그것과 좀 다른게, 음이 전해지는 파동을 통해서 물리력을 행사 할 수 있을 정도... 라고. 위에서 얘기한 뮤즈의 힘과는 확실히 다르네.
쳅터 7. 오케부가 나가는 콩쿨 당일.
아무 문제 없이 연주가 끝이 나고 심지어 ㅋㅋ 금상까지 받음. 이래도 되나 ㅇㅁㅇ!
어쨌든 시이나 본인이 음악을 하는 즐거움을 다시금 꺠닫게 되었으니 잘 끝난 걸로. ㅇㅇ.
고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는 여기서도 열리는 듯. 역시 히카리가 여주, 남주는 카즈테루. 시이나는 음악 담당.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역시 커플이 성립되는 날이지. 'ㅅ')/
그리고 남은 최종 결전(?).
왕실로 부터 연락을 받은 시이나는 류미엘들이 폭주를 일으키고 있다는 소식을 알려준다. 여러가지 방법을 다 동원해봐도 폭주를 멈추지 않은 지 며칠이 지났다고. 사상자도 발생할 지경.
그래서 시이나는 히카리에게 작별을 고하고 목성으로 돌아가서 방법을 고하려 하고.. 무사히 돌아올 꺼라고 약속 하지만 과연. ㄷㄷㄷ.
같이 가고 싶어하는 히카리 지만 당연히 데려갈리 없음.
그렇다고 해서 쉽게 포기 할 리가 없는 히카리가 꿋꿋히 따라가기로 결정 하고 같이 목성에 도착함.
상황이 꽤 심각해서 현재는 류미엘과 무기로서 대치 하고 있는 상황까지 처해져 있다고.
시이나가 어떻게 해보려고 해도 왕궁에 도착하자 마자 왕의 명령으로 시이나와 히카리는 방안에 감금 당함. 흠...?
히카리 진짜 사람 말 안듣네 ㅋㅋㅋㅋ 이 겜이 이렇게 가벼운 노리라서 봐줄 수 있는거지, 아니였으면 진작에 폭발했을 법한 히로인 타입.
와; 목성의 왕과 왕비 진짜 못된거 같다. 금성과는 넘나 다름.
시이나가 바이올린으로 류미엘들을 저지하니까 명색이 어머니라는게 -_- '믿을 수 없다. 저건 내 아들이 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니다. 별 이상한 환상같은거 쓴거 아님?' 이런 소리 하고 앉았음.. -ㅁ-.
존나 ㅋㅋㅋ 빡친 히카리가 딱 5대사 정도 읊으니까 '좋다. 너를 이제 왕족으로 인정한다. 같이 싸우자' 라는 개소리 지껄임 ㅋㅋㅋㅋ 부모 맞으세여? 하아.
뭐가 잘 풀린 거라고 기뻐하는 건지, 히카리도 좀 이상함. -_-. 진짜 이 겜 노리 거지같네.
....여튼, 류미엘들의 대량 공격을 받아서 위험에 처했을 때 직접 뛰어서 시이나를 감싼 히카리가 뭔가의 능력.. 달의 프린세스의 능력이겠지. 여튼 그런거 쓴 후에 시이나가 본인의 뮤즈를 사용해서 무사히 해결됨.
마리아쥬 엔딩.
'다암' 등장. ㅋㅋㅋㅋ 위에서 누구도 본 적 없는 류미엘의 여왕이니 어쩌니 했을 때 부터 그럴꺼다 싶었지.
원래 류미엘은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원천으로 삼지만, 최근의 목성 주민들은 자긍심과 자존심만 높아지고 격식만 차리면서 음악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이 줄어들었다고.
그래서 류미엘들의 힘이 약해지고 다암의 분노가 쌓이던 때에 '검은 옷의 남자'가 찾아와서 목성 주민들이 류미엘 들을 없애려 든다'고 거짓을 고하고 그 때문에 격노한 그녀의 기운 때문에 류미엘들이 폭주하게 됬다는 것.
.. 검은 옷의 남자라. 츠카사겠찌 아무래도. 여러가지로 활약 중이네;
흠. 왕과 왕비, 오쵸시모노군. 이제와서 부모로서 노력해 보겠음 뿌잉뿌잉 'ㅁ' 같은 소리 하고 앉았네. 씃
시이나에게 프로포즈 받고 승낙 한 후에 다시 지구로 온 두 사람. 다른 왕자들에게 보고(통보)도 끝냈고. ㅋㅋㅋ.
그리고 바로 일사천리로 결혼식 거행... 왜죠. 미성년자인데.. 는 지금 와서 뭐.
트와일라잇 엔딩.
목성 재건에 바쁜 나날을 보내는 나머지 히카리와 얼굴 보는 시간 마저도 줄어드는 시이나.
처음에는 이해하고 참으려고 했지만 나중에는 자신의 솔직한 마음 '쓸쓸하다' 는 것을 알린 후에는 같이 시찰도 돌고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려간다.
일단락이 된 후에 지구에 같이 돌아오지만. 시이나는 훌륭한 목성의 왕이 되기 위해서 다른 혹성들에 유학을 다니겠다 선언.
고로 내가 멋진 남자가 되서 돌아 올 때 까지 기다려줘!... 인 셈이네. 트왈라잇 이면.. 뭐 ㅇㅇ
데스티니 엔딩.
중간 시점, 왕과 왕비와 맞닥뜨린 후 히카리를 지키기 위해서 바이올린을 키는 시이나....의 시점인데. 여기서 또다시 뮤즈가 폭주함.
와;; 격노한 왕과 왕비. 특히 왕비가 '너 같은거 낳는게 아니였다!!' 라는 개썅뇬 발언 해버리는 바람에.... 시이나가 이성을 잃어 버려서 완전.. ㄷㄷ.
간신히 정신을 차렸지만 주변에는 사람들이 쓰러져 있고 히카리 또한 시이나 품에서 '좋아한다' 라는 고백만 남기고 죽.. 흐어.. 금성 보다 더 베드 엔딩이네 이거;; ㅎㄷㄷㄷ.....
하필이면 엔딩 마지막 장면, 대사가 카지의 엄청난 절규라니 뒷맛 나쁘게 시리.. -_ㅠ.
분위기 메이커의 씩씩 발랄한 탓층. 맘에 듬. ㅇㅇ.
카즈테루, 츠카사랑 잘 맞네. 과연 정체를 알게 되는 씬이 나올 것인가 어떤가.. ㅇㅁㅇ!
'ㅅ'... 카즈테루. '영감' 에게서 받았더는 그 연애 매뉴얼. 두껍기만 하지 후루쿠사이... 히카리에게는 1도 안 통함. 오히려 당황스럽게만 할 뿐 ㅋㅋㅋㅋ.
거기다가 겁나 비싼 반지 같은 선물도 동원하고 그러는데 히카리가 받아줄리가 없긔.ㅋㅋㅋㅋ
그런 카즈테루의 다음 작전은 '학생회장 선거 출마'. 자기가 출마 할테니 히카리는 도와주고 나중에는 부회장이 되자! .. 라고.. 어..? 이 학교 다이죠부?
..엣?.. 어.. 설마 음.. 아니겠지? (..).
카즈테루에게는 '남동생'이 있다고 함. 다만 그 동생과 못 만난지 한참 됬다고.
카즈테루가 어린 시절에 화성에서 내란이 발발했음. 카즈테루와 남동생은 쌍둥이... 어.. 점점 더 가까워지는 기분;?.
내란의 이유는 이 쌍둥이 형제 중 누구를 왕으로 하느냐 라는 것이였고, 그 내란에 휘말려서 국왕 부부 사망. 거기다가 남동생 또한 행방불명 되었다고...... 어.. 설마 츠카사는.. 음. 아니겠지 응.
높은 확률로 맞을거 같긴 하다. 왠지 모르게 츠카사가 카즈테루에게 열등감? 같은거라든가 가지고 있는 기분도 들고.
학생회장 선거 출마 또한 별 거 없이 그냥 노리데 정한 건줄 알았는데 카즈테루가 나갔기 때문일.. 수도 있겠네.
아니 ㅋㅋㅋㅋ 타다히토 너 임마 ㅋㅋㅋㅋ 카에데가 없는 수련원 안에서 내내 '선배 선배' 노로케 바나시만 하고 다니니 다른 사람들.. 특히 선생님 마저도 질려 하잖아 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
타다히토가!!!!!!!!!! 성장을 했어!!!!!!!!!!!!!!!!!!! 알바 하러 가서 누가 꼬득이는 말을 하니 대번에 '수상해..' 하고 도망치다니! .. 이 누나.. 감..동의 .. 눈물이.. ㅍㅅㅍ)..!!!
라고 말하자마자 저 수상쩍은 여학생이 자기 대신 한 가게의 경비를 맡아 달라고 머리까지 숙여가면서 부탁해 옴. 아야시이.. 그러나 타다히토는 속겠지 ^_ㅠ. 근데 이경우는 어쩔수 없을듯.
아 기여워 ㅋㅋㅋㅋ 하지만 그 대신 바로 카에데를 찾아와서 엉엉 울면.........서는 아니지만 울먹이면서 '선배 미안해요! 나 싫어하지마! ㅍㅁㅍ)!!' .. 이래 ㅋㅋㅋㅋ 존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에데가 한 번이라도 질투땜에 힘들어 했던걸 잘 알아서 칼 같이 잘라내려는 점도 그렇고, 카에데를 줄곧 신경쓰는 것도 그렇고. 왜이렇게 벤츠가 되었니? 역시 형님 밑에서 잘 배운 덕이다.
어... 음.. 여러모로 전개가 빗쿠리..
역시 흑막은 그 여자애 였고, 마을 곳곳에 화재를 일으키려던 집단 또한 그녀가 고용한 닌자들.
도쿠가와 잔당의 하나 였는데, 최종적인 복수 대상은 타다히토 였다고 함.. 이건 사스가니 놀랬다;
도쿠가와 잔당으로 세상에서 숨어 살아야 하는 자신과 비교해 같은 도쿠가와의 피를 이어 받은 타다히토가 저렇게 밝고 행복하게 지내는걸 용서 할 수 없다고. 머야 ㅋㅋㅋㅋ 애정이고 뭐고도 없었고 오히려 증오였네.. =ㅁ=)!.... 근데 키리가쿠레 가문이 도쿠가와의 피를 이었다고?.. 에?.. 난데 기억이 안남.. ㅇ<-<.. 그럼 쿠로우도도 마찬가지 겠찌?;;;
제대로 일하는 녀성인거 처럼 보이면서도 중요한 장면에서는 언제나 지켜지고 보호받는 공주님 역할인 카에데 ( ._.)
여튼, 제대로 적시에 구하러 와준 타다히토의 힘으로 무사히 종결.
그 여자애는 감시가 붙어서 먼 마을로 추방 당한다고.. 흠.. 끝끝내 반성하지 않는 점에서 지금까지의 악역과 다른 듯. 도쿠가와 전 부이사장도 그랬고? <
타다히토가 알바 하던 기름 가게는 이번 일에 휘말려서 문을 닫게 되고 타다히토 또한 돈 받는걸 사양했다지만... 타다히토가 자리를 비운 탓은 무사히 넘어가는 듯 해서 다행 ㅇㅇ.
졸업식. 타다히토 힘냈구나. 졸업생 대표도 되고.
야 임마.. 졸업식 대표로 나선 마당에 거기서 설마 프로포즈 하려는건 아니겠지...... ㅋㅋㅋㅋㅋㅋ
역시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고.. 무엇보다 쿠로우도랑 형제 사이가 너무 돈독해서 보기 좋음. ^_^
걱정했던 신혼집 문제도 공짜나 다름 없는 집을 얻을 수 있었고 그것도 평상시 힘냈던 타다히토의 은덕(?)이니 마아...
와 엔딩 cg보소. 타다히토 키 많이 컸구나... 진짜 꼬꼬마 같이 보이더니 스탠딩을 보고 속음 안됨.. ( ._.).. 사스케가 제일 작은거 맞나바<
고호비 에마키편.
.... 카에데 굉장한 남편을 건졌구나.. 연하에 잘생기고 장래 유망한 데다가 집안일.. 특히 맛있는 요리를 솔선수범해서 만들어 갖다 바치고 매일매일 달달한 사랑 고백을 해오는 데다가 일에 피곤한 아내의 체력을 걱정해서 직접 먹여주기까지 해.. 마지 벤츠!! ㅇㅁㅇ!
참아 줄 수 없는 소재와 전개라서 그냥 통채로 패스.
스킵권(?)을 참고 안쓴 보람이 있었으니. =ㅅ=.
마아.. 히데토라는 CG로 잘생쁨 했으니 그걸 보고 만족.
그리고 카에데는 그런 말도 안되는 헛소리 당장 관둬라... 햐...
쇼군 사마의 정실 부인임과 동시에 용사대 일개 대원 이라니.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한조 처럼 히데토라 전속 닌자라면 백번 양보해서 그럴듯 하겠지만. ㅋㅋㅋㅋㅋ
무슨 ㅋㅋㅋ 거지같은 설정이야.
암만 판타지 세계라고는 해도 계급, 지위는 그대로 가져온거에 이런식으로 헛소리를 해대니 카에데가 너무 책임감 없는 여주가 된거 같아서 꼴보기 싫어질거 같았음.
미리들어서 다행이다. 아무렴. -_-
아아 유리... 여전히 너무나도.. 딱딱하다...
아니 애가 딱딱한건 아니고 카에데한텐 상냥한데.. 그. 뭔가 대사라든가 태도라든가 행동이 너무나도 마지메라서 재미가 없어.. 초반부터 이러다니<
졸업용 과제 대책 강화 훈련표................
............교환 일기..... 아...... (나에루)
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사나다 센세가 ㅋㅋㅋ ㅋ교환 일기, 그것도 내용까지 대충 파악하고는 '사스가니 이정도로 건전한 교제를 하고 있으면.. 유리가 좀 안타까운데.. 너희들 사귄지 얼마쯤 됬지?<' 하고 걱정할 정도임 ㅋㅋㅋㅋ 그! 사나다 센세가!!!!! 와 ㅋㅋㅋㅋㅋㅋㅋ 유리.. (슬픈 눈)
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리 ㅋㅋㅋ 너란 자식 ㅋㅋㅋㅋㅋㅋ
교환일기 말고도 카에데를 위한 미래 계획일기? 같은거 쓰는가 봄 ㅋㅋㅋ 미친 개빵 ㅋㅋㅋㅋㅋ 미래의 날짜까지 캇치리 정해서 '오후 XX시. 간식 가게에 들러서 30분 정도 있다가 XX 가게에 가고 어쩌고' 등등 종례에는 카에데와의 결혼식까지 다 적어두고 정한 모양 ㅋㅋㅋ 야이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걸 멍청하게 교환일기로 착각해서 카에데 한테 넘겨 버렸어 ㅋㅋㅋㅋㅋㅋ.
이번 편의 카에데의 메로메로술이 발동 하게 되는 이유가 그거고 ㅋㅋㅋㅋ
여기의 과제도 선풍의 술을 배우는 것. 유리는 '진뢰침의 술' 이라고.
둘다 고급 기술로, 그것들을 습득해서 서로 싸우는 모의전을 통해서 점수 측정을 한다는 듭.
뭐 두 사람에게 무슨 문제가 있겠냐만은.
졸업 시험의 결과, 둘다 술법 습득 성공. 모의전은 유리가 승리 했지만, 정신이 팔린 사이에 선생님들의 기습 공격에 대비 하지 못해 등 뒤를 뺏긴 아쉬움이 남았다고.
어쨌든 둘다 우수 성적으로 합격.
졸업식 때는 두 사람이 학생 대표로 선서문도 받음. (쿠루우도+사스케 팀이 사퇴해서 그렇긴 하나<)
용사대편.
와카 대회? ㅋㅋㅋㅋㅋ.... 여기에 참가 하시겠다는 유리군..... 혹시 프로포즈 대용이니?< ㅋㅋㅋㅋ
대량의 닌자 해고? 오야쿠고멘... 이라고 해봐야 해고... 인 거겠찌 -ㅅ-? 성 밑에 전 닌자들이 날뛰는 모양.
각종 부정이나 나태, 태만한 닌자들을 해고 시킨건 좋은데, 해고된 닌자들이 불만을 품고 야단야단이라고.
종국에는 와카 대회장에서 유리에게 자퇴 부탁까지 해오지만 오히려 불타오르는 유리. 자기는 문제가 어려우면 어려울 수록 불타오르는 타입이라면서 ㅋㅋㅋㅋ
습관 처럼 자기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하려 들다가 체력의 한계는 물론 잠깐 사건에 휘말려 들기도 한 카마키요.
참다참다 못한 카에데가 딱 잘라서 지적하니까 결국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닌자가 마을 사람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기 위한 방법' 이라는걸 같이 생각하기로 함.
전원에게 '닌자 호감도 상승 작전'을 부탁해 오는데 ㅋㅋㅋㅋ 이놈의 작전명 ㅋㅋㅋㅋ
지금까지 본 것 중에서 카에데가 제일 '닌자'로서 활약 하는 루트 인거 같으다.
다른 루트는 꼭 잡혀가는 히로인 내지는 구해지는 히로인 느낌인데, 여기선.. 유리가 카에데를 믿고 파트너로서 등을 맡기는 타입이라 그런가? 카에데도 제대로 자기 몫의 일은 하네.
앞의 루트에서도 이랬어봐.... =ㅅ=;;;
어쨌거나 처음으로 카에데의 '환술'로 불한당 전 닌자들을 붙잡아 유리가 해치우는 작전을 세우고 실행.
무사히 해결 하고.. 이제 마을 사람들의 인식도 바뀔 듯?
결혼식 편.
머야 ㅋㅋㅋㅋ 와카 대회장으로 이동하는 사이에 다음 장으로 넘어가버리네
이번 와카 대회의 주제는 '연가'........ 혹시 알고 정했니 유리?. 역시 우승하면서 프로포즈 할 각인듯 ㅋㅋㅋ
이게 머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뢰같은 박수가 쏟아지는건 알겠는데 정작 그 '와카'는 왜 안 알려주죠 제작진? ㅋㅋㅋ 물론 본다고 내가 1도 이해는 못할거 같으나.. 랄까 카에데도 이해 못하고 있고 ㅋㅋㅋ 이해는 못하지만 가슴에 찡 하고 와닿는데 ㅋㅋㅋㅋ 사스케나 어이
어.. 유리 본인이 해석해주네 < '앞으로도 계속 곁에 있어 줬으면 좋겠다. 얼마나 오랜 세월이 흐른다고 해도 계속 함께 있자' 라는 뜻이라고.
역시 만인 앞에 프로포즈 ^_^. 이럴거 같더라니 ㅋㅋㅋㅋ
프로포즈도 성공하고 ㅋㅋㅋ 이제부터 천천히 결혼식 계획을 세우려던 찰나 ㅋㅋㅋ 카에데는 여자 친구들에게 붙잡히고(최고의 신부로 만들어 드림!), 유리는 사나다 센세 외 남정네들이 재밌.... 크흠. 축복할 일이니 자기들이 열심히 응원해 주겠다고 ㅋㅋㅋㅋㅋ (=방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미카시라의 명령' 이라서 ㅋㅋㅋ 어쩔 수 없다고 ㅋㅋㅋㅋ 사나다 센세랑 아나야마 선배 히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유리네 형님 결혼 했었엇구나. 부인도 용사대 출신이라고.
방법이라고 알려준게 ㅋㅋㅋ 자주 스킨쉽 하라는듯. ㅋㅋㅋ
애네 결혼식은 어딘지 모르게 귀엽고 웃기고 그렇슴 ㅋㅋㅋ 이건 유리 때문이다<
고호비 에마키편.
부부라서 그런가, 원정 임무도 같이 맡고 그러네.
이상, 어느 비오는 날의 달달한 부부 였다고 합니다....... 뭐 별다른거 없다 ㅋㅋㅋㅋ 이건 신혼 설정이 아니라 연인 끼리도 할 수 있는 시츄 같은데 'ㅁ');;
엉엉엉 ㅠㅠㅠ 드디어 내 최애 4명이 기다린다아아아 ㅠㅠㅠㅠㅠ
쿠로우도 ㅋㅋㅋㅋ 질투심 ㅋㅋㅋ 시작부터 질투심 ㅋㅋㅋㅋ 그리고 카에데는 여전히 둔감해서 모름<
아. 쿠로우도는 이미 2학년 시점에 용사대 입대가 내정 되어 잇었구나. 우수 학생이라서.
그래도 카에데를 위해서 같이 파트너로 도와주겠다고.. 좋은 연인이다 ㅍㅁㅍ)9
.......쿠로우도. 너무 대놓고 천재잖아.. 이미 카에데의 과제인 '선풍의 술법'을 익히고 있다는게 말이 됨? ㅋㅋㅋㅋㅋ 다른 루트에서는 둘이서 머리 싸매고 그런 술법이 있기나 한건지 찾거나, 찾더라도 머리를 맞대고 쓰는 법을 연구 하고 그러는데 ㅋㅋㅋㅋ
여기서는 과제의 내용을 듣자마자 바로 연무장에 데려가서 '내가 먼저 시범을 보여줄께 ^_^'< 이러고 태연하게 해내심 ㅋㅋㅋㅋ 너무 천재라서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질리가 없나. 카에데니까<.
역시 환술이 발동 되긴 했는데 ㅋㅋㅋㅋㅋ 사스가 ㅋㅋㅋㅋㅋㅋ 쿠로우도 너무 대단하지 않음?
처음에야 불가항력으로 걸렸지만 2번째 발동되자 마자 바로 박혈의 술을 발동 시켜서 회피함 ㅋㅋㅋ 지금까지 나온 애들은 왜 이거 안쓴거야.... 너희들 너무 딸려..<
말하기도 지치지만 정말 이 천재님 ㅋㅋㅋㅋㅋ
키리카게술로 내는 자신의 분신을 한명도 아니고 넷... 그것도 수십명 까지도 늘릴 수 있다고.
환술이 다시 발동된 카에데에게 언제나 자신의 분신까지 붙여 주신다고 함 ㅋㅋㅋㅋㅋ 술이 강화 되면서 장시간 유지 시키는건 물론, 먼 거리까지 떨어 트려놔도 상관없게 되었다고. ㅋㅋㅋ. 와... 인간이세요? ㅠㅠㅠ 존멋 ㅠㅠㅠ
머 이렇게 ㅋㅋㅋㅋ 진도가 빨라 어이 ㅋㅋㅋㅋ
남들은 수련원 졸업 하거나 용사대에 입대해서 좀 지나서 하는 프로포즈를 ㅋㅋㅋㅋ 졸업 시험도 보기 전에 해주심 ㅋㅋㅋ 님? 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포즈를 승낙하려는 순간 타다히토 등장. 대번에 메로메로술 발동 ㅋㅋㅋ 미친 ㅋㅋㅋㅋ
이 비싼 빗을 사서 청혼하기 위해 분신술을 써서 동시에 알바 수어개를 해내는 천재님 ㅋㅋㅋㅋㅋ 감동적인 장면인데 왜 웃기지<
카에데는 그렇다 치고, 쿠로우도 과제는 사스가니 어렵지 않을까나. 그 사나다 센세에게서 승리를 얻어 내는 거라....< 싶었는데 그림자들을 이용해서 무사히 성공. 사스가.. 놀랍지도 않다.
그리고 그냥 평범한 용사대가 아니라 특별 부대로 차출 된것도 마찬가지. ㅇㅇ.
쿠로우도 ㅋㅋㅋ 만인 앞에서 '이녀석 내 약혼자니까 손대지마 ^_^ <' 여전하다 독점욕 ㅋㅋㅋㅋ
사나다 센세는 매번 축복의 말을 해야 하는 입장이시다.. 흡.. 좀만 기다려요 센세 ㅍㅅㅍ
용사대편.
특수부대 인 쿠로우도와의 시간이 엇갈릴 것을 고려해서 기숙사에 들어가지 않고 그대로 쿠로우도 집에 눌러 살기로 한 카에데.. 바야흐로 혼전 동거!!! (맞는말이지 뭐)
타다히토는 3년생이 되고 했으니 알아서 알바하고 알아서 힘내겠다고 학교 기숙사에 자진해서 들어갔다고.
자기 때문에 타다히토를 쫒아낸 형태가 되는게 아닌가 싶어서 계속 걱정하는 카에데와... 질투 하는 쿠로우도 ㅋㅋㅋㅋㅋ 이녀석이 ㅋㅋㅋ
.. 아주 진지하게 질투하기까지 한다.. 매우 진지하다;; 헐 ㅋㅋㅋㅋㅋㅋ
... 이 커플은 카에데가 둔감한 것 반, 주위에 남정네들이 득실거리는 거 조금, 쿠로우도가 질투심이 남다른거 아주 많이....로 인해 매번 맘 고생 하는구나. 쿠로우도가.
매번 대놓고 얼굴이 일그러지는데 그 이유도 설명 못하고 얼렁뚱땅 넘어가야 하고.. 고생이 많다 .토닥 ㅍㅅ)/
귀여워 죽겠는 반려견에게도 질투 할 정도로 서로서로 좋아하는 부부 라고 합니다. 네 ^_________^
졸업식편 시작하자 마자 아나야마 선배 바로 졸업. 그야 그렇겠지 ^_ㅠ.
여전히 여자애들을 몰고 다니시는 인기남.. ( ._.)
ㅋㅋㅋㅋㅋㅋ 교복이 아니라서 첫번째 단추가 아닌 대신 머플러 주는게 그 뜻이 되는 거구나? ㅋㅋㅋㅋ
아나 이 챠라오 ㅋㅋㅋㅋㅋ 여자들 앞에서 약혼 발표 한 것도 그렇지만 보여주겠다고 키스씬 나오기냐 ㅋㅋㅋㅋㅋ 시작부터 이러기야? 선배!?.....(존좋)
내가 이럴줄 알앗지. 메로메로술 발동 ㅋ 이건 아나야마 선배가 나빠. =ㅅ=
역시나 이번 편의 카에데 파트너는 여자네. ㅇㅇ.
'스즈노 호토케소우' 라는 약초를 조사하고 찾아내라고.
쉽게 찾기 힘들구나 역시. 아나야마 선배에게 물어보려고 해도 엄청 바쁜듯 하니 쉽게 물을 수도 없고.
선배 슥에 ㅋㅋㅋㅋㅋ 은둔술로 모습을 감췄는데도 '향기'로서 카에데를 찾아냄. 이 사람.. ㅎㄷㄷ<
벌써 3번째 걸렸어 메로메로술.... 어느쪽이 잘못이냐...... 환술이 발동 될꺼 알면서도 카에데만 보면 입술 들이대는 선배 때문이냐..... 아님 매번 자제 못하고 발동 시키는 카에데 때문이냐.....
아니 선배..... 쿠로우도는 제 때 맞춰서 박혈의 술로 잘만 피하더니 도오시떼 선배는 매번 걸리세요.. 이쯤 되면 즐기는거 같고< ㅋㅋㅋㅋㅋ
선배 덕분에(?) 스즈노 호토케소의 위치를 알아내어 무사히 획득. 파트너인 여자애도 선풍의 술을 습득해서 둘다 같이 졸업 과제 우수 성적으로 졸업. 물론 용사대 입학도 성공함.
중간에 얼굴도 없는 모브 남정네들과 잠깐 싸울 뻔 한 일이 있었지만 오해인거 알고 무사히 넘어가는데... 이걸 아나야마 선배가 봐서리.
역시나 이런 부분에 침착한 오토나 답다. 이게 한조나 쿠로우도... 뿐만 아니라 다른 누구였다고 해도 대번에 달려들어서 '내 여친 근처에 있다니 니네 죽고잡냐' 야단일껀데 'ㅅ'...
아니 한조는 일단 그러고도 남고; 레알<;
선배는 진작에 졸업하고 없어서 그런가, 졸업식 편은 참 무난하게 흘러가는 듭. 카에데 혼자서 알아서 하는 수준의 과제였고 실제로도 혼자서 알아서 했고. ㅇㅇ
졸업식. 드디어 선배의 프로포즈에 대한 답을 해주기 위해 직접 비녀를 꽂고 출석하는 카에데.
에?.... 사나다 센세 여행을 떠난다고? 우소데쇼? -ㅅ-? 분명 사나다 용사대에 입대식 하는 날 쿠미카시라로 나타날것이다... ㅍㅅㅍ)+...
불안해 하고 질투하고 카에데의 진심을 의심하기도 하고.. 했다고 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서 모르겠어요 선배... 졸업식 편의 선배 비중은 정말 별거 없으다 ㅍㅅㅍ
성격도 급하셔 ㅋㅋㅋ 입대식 하기 전까지 시간이 남을테니 그 사이에 결혼식 올리자고 ㅋㅋㅋ
에!? 마지데 결혼식편이 먼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사대편이 뒤엔가봐 ㅋㅋㅋ
결혼식편.
용사대 입대 준비로 바쁜 카에데를 대신해 아나야마 선배가 다 알아서 한다는듭.
음..... 본편 내용이 기억이 잘.... 아 근데 아나야마 선배의 부모.. 랄까 아버지 쪽은 확실히 돈에 눈이 먼 귀족 의사의 느낌이긴 했다.
카에데는 인사도 드리고 결혼식에도 참여하게끔 하고 싶지만 선배는 반대라고. 둘다 필요 없다고.
아아.. 카에데 오지랖이야 이건..... 저 아버지는 다시 봐도 쓰레기고 계모도 말할거 없는 년이고... 야메로 ㅍㅅㅍ
결국 아나야마 선배가 일어나기 전에 혼자서 본가에 찾아가는데..아아 불안해 ㅍㅅㅍ
히이익; 계모 등장. 아버지는 없다고.
....에?... 계모가 좀 분위기가 바뀐?.. 아냐 덫 아님? ....... 아닌가? 진짜 변했나?@_@
두 사람과 절연 했지만 여전히 의료인으로서 주변에 대한 선행을 일삼고, 환자를 대하는 공평한 상냥함 등이 아버지 귀에 들어오면서 서서히 변해가기 시작.
그런 남편을 보면서 계모 또한 여러가지 계산적인 생각을 버리고 그 사람을 도와주면서 사랑하고 살아가고 싶다고 생각하게 됬다고. 헤에.. 'ㅁ'
걱정했던 슈라바가 아니라 다행이다..
아, 뒤에서 아나야마 선배가 듣고 있었네... 다행이다 이것도. 이런 말은 그저 카에데 입으로 전해 듣는거 보다 몰래서라도 자기 눈으로 직접 보는게 최선이니까.
계모의 올곧은 눈을 보고 카에데가 믿는다고 하니 이건 덫이 아닐 듯. 다행이다. 2222
선배 ㅋㅋㅋ 뒤 따라 갔었으면서 카에데 보다 한발 먼저 집에 돌아와서 자긴 안 따라간척 ㅋㅋㅋ
결혼식 씨지를 이렇게 빨리 보는 커플은 얘네 뿐일꺼야 ㅋㅋㅋ... 어.. 사나다 센세는 모르겠다만;;
와 아나야마 선배 리리시이 ㅠㅠㅠ 각꼬이 ㅠㅠㅠㅠ
....어 설마. 이 부부. 결혼은 했지만 환술이 봉인 되기 전까지 손 안대고 자야 하는 상황이냐며 맙소사 ^_ㅠ..
아 맞네. 계속 아나야마 선배라고 부르고 있었네. 아나야마 카에데가 되면서. ㅋㅋㅋ
바늘로 허벅지 찌르는 심정으로 버텨주세요 선배 ^_ㅠ
결혼식 다음 날, 카에데가 도시락을 싸서 같이 데이트겸 쇼핑에 나선 두 사람.
아.. 선배 너무 상냥하고 달달해 ㅠㅠㅠ 신혼편은 여기서만 나오는 거나 다름없고나< 결혼했으니 그게 신혼편이지 뭐 =3=
앜ㅋㅋㅋㅋㅋ 뭐야 이거 이 씨지 뭐야 선배 전나 위험하게 ㅋㅋㅋㅋ 무슨 유혹하는 눈빛과 포즈세요!?. 아... ㅇ<-<
진짜 전대미문이다 ㅋㅋㅋㅋㅋ 4번째 메로메로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걸렸어 ㅋ 이젠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
용사대편.
역시 ㅋㅋㅋㅋㅋㅋㅋ 쿠마카시라로 등장 하심 ㅋㅋㅋ 내가 이럴줄 ㅋㅋㅋㅋ
네네 신혼이네요. 달달 하시네요 나원참. ㅋㅋㅋㅋ
얼마 후, 온천에 요양에 가는 선대 쇼군의 호위역 보조를 맡게 된 카에데. 그리고 선대 쇼군에게 온천을 추천하고 전의로서 같이 가는 아나야마 선배. 부부 동반 시고토!... 물론 다른 용사대원도 많지만 ㅋㅋㅋㅋ
뜻밖에 전직 닌자 였다는 온천장의 주인으로 부터 환술사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됨.
환술을 봉인하는 전체의 루트는 두가지의 술법을 동시에 사용해서 하얀 안개를 만들어내는 그건가 보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는게 조건이지만. 여기서도 그렇겠네.
돌아오는 길, 산적의 습격을 받아서 카에데가 잠깐 다쳤을 때 급하게 아나야마 선배가 치료술을 쓰고 동시에 카에데는 적을 쓰러트리기 위한 술을 쓰고. 그 때의 경험을 토대로 삼아서 봉인 방법을 연구 하기로 함.
6번째 메로메로 ㅋㅋㅋㅋ 놀라지 않겠어 이젠..
그렇게 간단히 봉인되는게 아니였다고<.
'신애의 술법'. 선풍의 술과 염료의 술을 합쳐야 하는 새로운 술법. 이걸 성공 해야 환술을 봉인 할 수 있을 듯.
그걸 위해서라도 카에데는 노력해서 선풍의 술을 배워야 한다는 거네.
둘이서 같이 연습 하면서 매일을 보내던 때, 히데토라의 온정으로 둘이서 같이 휴가를 얻게 되고.
항상 열심인 카에데를 위한 위안여행을 제안해서 온천행 결정.
그러더 찰나에 마을에서 날뛰는 도적 닌자(...)를 발견. 평상복을 입고 있고 휴가 중이라고 해도 두 사람은 엄연한 실력자라 ㅋㅋㅋ 아주 간단히 제압해주심. 물론 선배가.. 하아.. //ㅅ//
내내 의사로만 나와서 그런가 강한 면모를 보면 기뻐짐 //ㅅ//
어... 그래서 '신애의술'은 '믿고 사랑해야 발동 되는 술' 이라고 ㅋㅋㅋ 어.. 그래... 그런데 백주 대낮에 길 한복판에서 내가 사랑해! 아뇨 제가 더 사랑해요!!! 하고 열렬히 고백씬을 이어 가면서 키스 할 필요까지 있나 ㅋㅋㅋㅋㅋㅋ 물론 카에데가 적극적으로 자기 쪽에서 키스 하면서 '행동으로 보여주고 믿는다는걸 알려줘야 할 필요성'은 있었을지는 모르나 ㅋㅋㅋㅋㅋ
마아 이래나 저래나 씨지는 이쁘다.
어므나.. 혼욕인데다가 씨지도 또 있어 ㅋㅋㅋㅋ 지금까지 나온 것중에서는 가장 난이도가 높...? 노출도? ㅋㅋㅋ
고호비 에마키편.
둘이 처음 마음을 주고 받은 '기념일'에 데이트를 즐기는 부부.
사스가 부잣집 도련님이로세... 부인 기쁘게 해주려고 하나비도 터트림 ㅋㅋㅋㅋㅋㅋㅋ 저 시대라고 저게 싸진 않았을거 같은데...(흐릿)
씨지 이쁘다.. 몇 번이고 말하지만<
드디어 아기다리고 고기다리던 센세편 ㅠㅠㅠㅠ 흐엉 센세 ㅠㅠㅠㅠㅠ 맛떼마시따 ㅠㅠㅠㅠ
3학년인 카에데와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센세인 사나다 센세.
결혼식은 졸업 할 때 까지 기다려 주겠다고, 센세가 너무 오토나서 좋다는거에 비해 주변 남정네들 반응은 '....어른?.. 어디가?<' 이런 반응이라 ㅋ ㅋㅋㅋㅋㅋ 빵 ㅋㅋㅋㅋㅋㅋ
아니 센세 ㅋㅋㅋㅋㅋㅋㅋ 키스 하기 직전까지 얼굴 가져다 대는거 있어? ㅋㅋㅋㅋ 와 씨지지만 존예 <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스케가 목숨걸고(?) '넌 속고있어! 사나다가 친절한건 오로지 너 한...<' 말도 못 끝맺고 어디선가 날라온 붓에 가격 당해서 쓰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 센세 ㅋㅋㅋㅋ 오토나게 나사스기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재밌다 ^_^.
음.. 카에데는 자신의 은인이자 소중한 사람인 사나다 센세에게 될 수 있는한 기대지 않고 자기 힘으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고, 그런 그녀를 안달복달 하면서 쳐다보는 사나다 센세....의 그림이 그려진다. 그런 전개로 갈 삘?
인술 수업 도중 위험에 처한 카에데를 유리가 구해주는데.. 아라라 센세... ^_^....질투? <
인것도 있지만, 독백을 보니 카에데가 위험할 때 바로 지켜줄수 있는 '장소'에 자기가 없다는게 불만인듯. .. 그 장소라는게 자신의 '센세'라는 위치 때문이기도 하겠지. 랄까 그게 더 많겠찌 ㅇㅇ
이 사건 이후로 어색해진 두 사람.
애들과 대화하다가 여름 방학을 맞아 키모다메시를 하게 되는데.. 사나다 센세도 강제 참가 결정 ㅋㅋㅋㅋ
첨에는 안하려고 하다가 사나다 센세 양 사이드에서 유리와 쿠로우도 왈 '그녀가 딴 남자랑 팀을 짜서 어둠속을 걸어간다거나, 무서워서 그 남자에게 매달리거나 해도 좋심?<' 이렇게 말하자 마자 바로 참가 ㅋㅋㅋㅋ 센세 ㅋㅋㅋㅋㅋ 독점욕 좀 ㅋㅋㅋㅋㅋ
이 커플은 좀 상황이 다르네.
지금까지는 상대방이 너무 좋아서 메로메로술이 발동 된 거였다면, 이 경우는 카에데가 이것저것 다 못하는 한심한 자신을 센세가 싫어 할까봐. 키모다메시로 인해 무서운 것과 뭐 이것저것 합치고 스스로에 대한 실망까지 더해져서 환술이 풀리는 듯. 이런 경우도 있구나 -ㅅ-
마아 어쨌든 환술에 걸린 사나다 센세가 자신의 억눌렀떤 독점욕도 다 고백하고 카에데 또한 불안했던 마음을 다 털어놓고 둘의 사이는 무사히 회복 되었으니 다행임. 다들 걱정했다구. ㅇㅇ.
으앜ㅋㅋㅋㅋㅋㅋ 사나다 센세 ㅋㅋㅋㅋㅋㅋ 졸업식이 끝나자 마자 ㅋㅋㅋㅋㅋ 만인 앞에서 카에데를 '내 연인' 이라고 폭로함 ㅋㅋㅋ 센세 오래 참으셨구나.. ㅍㅅㅍ)9
아나야마 선배 처럼 졸업하자 마자 바로 결혼하고 같이 사는가 했는데 이런 부분은 묘하게 절제 잘하시네 센세. '결혼 전제의 동거'로 내 집에서 살자 라...
센세 ㅋㅋㅋㅋ '거절하면 어쩌지 싶었지만 거절해도 어차피 포기할 생각은 없었으니까 '< ㅋㅋㅋㅋ 어차피 선택지는 하나 뿐이였잖아요 센세!!!!.
스스로 '난 즈루이 오토나 다까라. 너를 손에 넣기 위해선 뭐든지 해 ^_^<' ㅋㅋㅋㅋ 멋져... 스테키.. //ㅅ//)9
용사대편.
음.... 몇개월이 지난 상태로 일에도 익숙하고 같이 사는 것에도 익숙해지는 모양... 인거 같은데, 설마 사나다 센세 집에 사용인이 아무도 없음? 그럴리가. 대부자일껀데 @_@;; 계쏙 요리를 카에데가 함. 일부러 그러는건가?
이 커플은 아무 일 없이 무난하게 흘러가네. 신혼편인줄 ㅋㅋㅋㅋ
아. 그렇네. 센세의 부모님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없으니.
어머니는 병약한 분이셔서 어린 시절에 돌아가셨고. 십 수년전, 카에데의 가족이 위험 할때 선대 쿠미카시라인 아버지와 같이 출동 했을 때 도쿠가와 편의 닌자 집단과 마주침.
그리고 사나다 센세를 먼저 보낸 후, 아버지는 싸우다가 돌아가셨다고.
그런 센세에게 자신이 가족이 되어 주겠다고. 같이 행복해지자고.. 카에데짱.. 착한것 ㅍㅅㅍ.
제대로 프로포즈 하고 승낙하고. ^_^
헐 이게 뭐야... 잘 넘어가는가 했는데 사건 발생.
누군가 나타나서 카에데를 노리고 화살에 편지를 써서 '사나다 유키카게와의 결혼을 멈춰라. 넌 사나다에게 불행을 불러온다' 라고 .. ㄷㄷㄷ. 난또 키리히메 자손이라서 노려지는가 했는데 아닌가?; 센세 가라미인가?
같이 있는 쿠로우도는 이 협박을 센세에게 알리라고 하지만 카에데 이녀석... 또 센세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 내가 처리 하겠다 라고 고집중. 쯧쯔.. -ㅅ- 나중에 알면 혼나 너.
얼마후 히데토라와 센세의 회담.
중신들이 입을 모아 사나다 센세와 카에데의 결혼을 반대한다고. 왜? -ㅅ-? 센세는 들은척도 안하려 들지만..
그리고 최근 들어서 카에데 행동이 이상하다는 것도 알고 있음. 그야 센세니까 당연하겠지만.
결국 보다못한 쿠로우도가 먼저 보고 할줄 알았는데.. 그래도 센세랑 둘이서 잘 의논하게끔 맘 고쳐먹어서 다행이다. 역시 재촉하지 않고 느긋하게 기다려 주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넌저시 보이는 스킬이 보통 아니셔... 센세 존경해요 //ㅅ// (센세 이즈 먼들)
...... 근데 결국 카에데와 친구들이 알아서 다 해결해 버렸네. 사나다 10용사 가문에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키리히메 에 관한 두루마기라...?
결혼식편.
ㅍㅅㅍ... 센세의 활약이 별로 없어서 매우 슬픈 1인.. ㅍㅅㅍ...
? 최근 들어서 사나다 센세는 물론 주변 남자애들, 여자애들 다 카에데를 부서지는 물건 처럼 아주 안달복달 못하고 보살핌. 왜죠? 꼭 임신한 임산부 돌보는것 마냥. 그런것도 아닌데? -ㅅ-?
카에데가 사스가니 과보호 스기루 라고 생각할 정도인데...
.......... 센세..... 자기 능력으로 하다가 그 이상의 힘도 빌리네... 무려 쇼군 사마에게 직접 부탁해서 '카에데를 지켜달라' 라는 명령을 온 사방팔방에 내리게 만들었다고 ㅋㅋㅋㅋㅋ 센세 진짜 ㅋㅋㅋㅋㅋ
아... 이유가 있었구나; 아직도 두 사람 사이를 인정 못하는 가신이 있어서 또 카에데가 노려질 가능성이 높아서 그랬다고.
그렇다고 예 알겠습니다. 하고 납득할 카에데가 아니지. 자기 때문에 모두가 불편해지는게 싫다고 조심할테니까 경계를 풀어달라고 부탁.
지금 이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것도 힘들고 주변 사람들에게 더이상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결혼식을 열어서 중신들 앞에서 환술을 봉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이 더이상 환술사가 아님을 알리는 궁극적인 방법'을 택하기로 하는 카에데.
그녀가 위험해 질지도 모르고 실패의 확률도 높아서 반대하는 센세였지만... 마아, 언제나 이런식의 공방은 카에데에게 져주는 센세라서 ^^;; 이번에도 별 수 없이 져주심 ㅋㅋㅋㅋ
단둘이서 계획을 짜고 결혼에 반대하는 중신을 덫에 끌어 들이기로 하는 두 사람.
센세... 제가 보고 싶었던게 이 모습 이였습니다 ㅠㅠㅠㅠㅠ 꺼허헙 ㅠㅠㅠㅠㅠ 쿠미카시라 복장(?)으로 전투 중이신 센세가 너무 각꼬이 ㅠㅠㅠㅠㅠㅠㅠㅠ (각혈)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야 주술을 발동 시킬 필요가 있긴 한데 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적들이 즐비한 곳에서 키스라니 센세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나다 가의 비술명이 '오로치의 주술' 이라니.... 스케일이..<
'카가치의 주술' ... 카에데의 메로메로술과 합치면 저런 이름이 된다고. 헤에.
어쨌거나 무사히 해결. 이제 아무 문제 없이 결혼식만 올리면 된다고. ^_^
결혼식 날.
카에데... 너 이렇게 금방 '유키카게상' 하고 부를 수 있는 거였으면 아나야마 선배때는 왜그랬어 ^_ㅠ < ㅋㅋㅋㅋ
센세와 카에데의 결혼식 씨지라니.. 센세... 오래 기다리셨어요 ㅍㅅㅍ)/ 앞의 루트에서 열심히 축복해주고 자기가 주례도 서주고 하셨지 참.. (감개무량)... 이제 카에데랑 행복해지시랍!!!
어!? 수년후?!
이거 뭐야 ㅋㅋㅋㅋㅋ 사스가 센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과는 너무 다른 차별이다. 이것이야 말로 진 히어로의 위엄!!!!
헐 ㅋㅋㅋㅋ 둘의 아이? 쌍둥이네 심지어. 우수한 닌자가 되려는 건지 벌써부터 술법을 쓰기도 하고 ㅋㅋㅋㅋ
센세. 너무 좋은 아빠다. 어후. 상냥해 ㅠㅠㅠㅠ
가정이 없는 두 사람이 이렇게 따뜻한 가정을 이루면서 살다니.. 크흡.. 감개무량 222 ㅠㅠㅠㅠㅠㅠㅠ
센세... 오야바카다나... 예상은 했었지만<
어... 맞네. 생각도 못한건데, 쌍둥이 중 여자애는 언젠가 환술이 발동 될 수도 있겠구나. 카에데는 무사히 완전 봉인이 가능했지만 이건 피로 이어지는 거고 여자애 한테만 이어지는거니 'ㅅ'.
........ 센세. 상식적으로 센세보다 강한 남정네가 몇이나 되겠냐구요......... 저 딸내미는 결혼 가능할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ㅋㅋㅋ 여기도 씨지가 있을 줄이야. 진짜 대방출이다. 센세 루트 정말 진엔딩, 대단원 진히어로 느낌이야. 와 ㅋㅋㅋㅋ 카에데는 몇년이 지나고 어머니가 되어도 여전한 모습이지만<.
오시아와세니!!!!!!!!! >ㅁ<!
고호비 에마키편.
.... 신혼편만 쓰려고 했는데... 센세........ 안쓰고는 못배기겠다.
대체 뭘 하신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십 수년간 카에데를 곁에서 몰래 지켜봤다는 스토... 크흠. 보호 행위를 듣게 되니 도무지 입이 다물어지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카에데 본인은 부끄러워서 미치겠는데 ㅋㅋㅋ 센세는 카에데에 관한 '임무'는 어떤것도 잊지 않는다고 단언해주심... 부끄러운 실패담.. 나무위에 올라와서 못 내려오게 되었다거나, 할머니를 따라해서 화장한답시고 얼굴에 분칠해서 할머니 기겁하게 만들었다거나 < 이런거 다 보고 있었다고 ㅋㅋㅋㅋ 센세 ㅋㅋㅋㅋㅋㅋ..... 딴 남정네랑 결혼하는 카에데를 9번이나 보시다니.. ㅍㅅ)//
신혼편.
맙소사 신혼도 아니야 ㅋㅋㅋ 쌍둥이가 이미 태어난 후의 일이네!?.
아라라. 이런 소재의 이야기였을 줄이야.
아이들이 태어나서 출산 휴가를 몇 년이나 받고 (그야 최고 상사가 남편인걸<) 계속 집에만 있으니 용사대에 복귀 하는것이 힘들어 질거 같아서 걱정하는 카에데.
하지만 센세는 아이들이 외로워 질것도 걱정하고 카에데가 복귀 한 후에 위험해 질 상황이 올지도 모르는 것도 염려되고.. 어느쪽 말도 다 옳긴 하다.
베리아 가문에서는 차기 기사대장을 내놓을수 있어서 체면을 살릴 수 있고 길과 이브 남매는 있을 곳을 받을 수 있고?.
이 이야기의 화자는 누구지? '나의 친구를 부디..' < 마지막 독백이....?
더 과거로 가야하네. 아나;; 복잡하게;
신력 986년..... 나노머신에 관련된 자료를 훔쳐서 도망가던 어떤 서브남을 죽이는 남자...... 유니온을 위한 가디언즈?.... 길 오빠인가 했는데 이름도 안나오고 음성도 안나와서 모르겠따;;. 다만 유니온도 역시 깨끗하기만 한 집단은 아니야... 어떤 젊은 기사라고 되어있으니 맞는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이렇게 더러운짓 까지 해가면서 지켜온 유니온은 결국 한 AI에 의해..'ㅅ'
신력 1015년. 유니온 소속의 작은 지방 국가에서 군부에 의한 쿠데타가 발생.
유니온 의회는 쿠데타 진압을 위해 신전기사단을 투입하고, 며칠만에 진압에 성공함.
의장 로란드가 돌아온 신전 기사단을 찾아갔을 때.. 아직 갓 청년이 된 어린 기사가 금발의 작은 아이를 안고 바닥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게 됨.. 길과 이브.
쿠데타 진압 당시에 궁지에 몰린 적의 인체병기가 그대로 시가지에 도망가서 길이 쫒아가서 대전 했지만 그 적 기체는 민가에 추락해서... 그대로 이브의 부모가 사망하게 된 것..
로란드와 가르가드, 아이나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그 소녀.. 이브를 그대로 시설에 맡기라고 종용하지만 책임감을 느낀 길은 기사를 그만두고서라도 이브를 거두겠다고 고집을 피우고...
와.. 근데 진짜 소년 모습의 길 오빠를 보는게 너무 신선하다... 끽해봐야 16,17세 정도? 의 외모 인듯.
베리아, 로란드. 그리고 또 하나의 가문을 포함해서 시민들이 부르는 '유니온의 왕가' 라고 한다고. 그래서 히메고 전하구나.
베리아 가문의 수장이 지금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상태여서 양자가 필요한데 거기에 들어가지 않겠느냐.
길 자신.. 그의 기사로서의 실력을 팔고 대신 뒷배를 얻는 것이라는 일종의 거래.. 지.?
ㅠㅠㅠㅠ 나는 일생을 걸어서 이 아이에게 속죄하고 싶다. 그걸 위해선 내 자신이 어떻게 되도 상관없다.... 길오빠 ㅠㅠㅠ 정말 그대로 행하고 가셨어 ㅠㅠㅠㅠ
......로란드. 역시나 위정자였네.... 속내가 아주.. -_-.
고아인 소녀 따윈 상관없지만 그 출생과 과거를 사서 시민들에게 내세울 명분을 세우려고 한 거라고....
유우리 군? <.. 누구니 이건 또. 로란드와 친한 듯 한데. 스레기렷다 -_-+
뭐.. 어쨌든 이브를 생각하는 길 오빠와 아이나상의 마음은 진짜니까.. ㅠㅠ.
신력 1023년. 유니온의 차기 주력 무기로 아이나가 개발한 신형인체무기 'NIK-003'이 채용 됨.
길 오빠와 아이나상... 되게 잘 어울리는데 뭔가 연인이나 커플 느낌이 안나 역시나 ㅋㅋㅋㅋ
친한 사람들 앞에서의 길 오빠는 너무 헤타레라서 귀여워 죽겠음 ㅋㅋㅋ 덩치는 큰데 ㅋㅋㅋ 대형견 미인가 이게 ㅋㅋㅋㅋㅋㅋ
이 날이 바로 엘리제가 신전기사가 된 날이구나. 이브와는 오랜만에 재회한 친구 라고 ㅋㅋㅋ
오메. 엘리제 단독 스틸 컷 ㅋㅋㅋ 머리 길어! 예뻐! 근데 리리시이! 각꼬이!! 성격 보여! ㅋㅋㅋㅋㅋ
... 엘리제. 되게 강했구나;;; 사관학생 신분으로 신전기사단 시험을 치뤄서 전부 이기고 올라와서 레이상하고 최종 결전 치루고 결과는 아이우치. .... 강했구나.. 빗쿠리;;;.
가르가드 할부지의 뒷배 없이 실력으로 이긴거라 ㅋㅋㅋ 오히려 할부지 쪽이 빗쿠리 하심.
ㅋㅋㅋㅋㅋㅋㅋ 엘리제 대체 무슨 전투 방식으로 싸운거야 ㅋㅋㅋㅋ 할아버지가 대경질색 하고 레이상도 첨 보는 거라고 혀를 내두루고 ㅋㅋㅋㅋㅋㅋ
........ 엘리제 인간 맞지?... 그 거대한.. 2미터는 되는 듯한 술취한 할부지를 들쳐 메고 씩씩하게 나섬...... 관은병과? <
아...길이 이브를 데려온 그날, 아이나가 다신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신형 기체를 준비하겠다고 약속 했었는데 그걸 지킨 날이 오늘인 거구나.
그 NIN-003....이 바로 티어 블레이드.
신력 1023년. 엘리제가 이브 전속의 기사가 된 후의 얼마 안된 시점의 일상?
아이나, 엘리제, 이브 셋이서 엘리제 환영회 겸 죠시카이 중.. 인 거구나 ㅋㅋㅋㅋ
엘리제 ㅋㅋㅋ 단도직입 적으로 '아이나 주임. 단장과 사귀고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브가 안절부절 못하면서 그 화제를 피하려고 애씀 ㅋㅋㅋㅋ 아이나상 폭발할까봐?
이때까지는 이브에게 있어 로우는 연애 대상 밖이구나. 언급도 안되네 ^^;;;
서기 1016년. 엘리제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더니 아예 본격 에피로 다루네.
저 유우리 라는 사람. 암만 들어도 나미캉 같네. 비쥬얼은 없지만 나미캉이 억지로 낮은 소리 낼때의 느낌이다. 아마 맞을듯.
엘리제 관련이라기 보다는 길이 일반 기사에서 단장으로 취임 되는 순간인 거구나.
...어? 이 유우리라는 사람 말하는거 들어보면 가르가드의 친구 느낌인데.... 그러고보니 본편에서 할부지가 '내 친구' 라고 언급한 씬이 잇었어. 그게.. 어라? 무기 이야기였나? 아나 존나 기억 안남. 내 감상 뒤져보면 있을거 같은데 너무 길어서;; 어디서 나왔지?;;
설마 이번 나미캉 신캐와 연관이 있는건 아니겠지?;; 설마?;;
.. 엘리제 부모님의 차량 사망 사건... 사고가 아니라... ?.... 아이나는 뭔가 수상쩍인 부분이 있다고 말하고 길도 의심하지만 유우리는 '본부가 사고라고 하면 사고다. 더 따지지마' 라고 잘라 버림. ... 흠?
꼬꼬마 엘리제와 가르가드 할부지의 씨지도 있네.
신력 1013년. 시점은 유우리가 처음 길 오빠와 만난 느낌이네... 는 이때 15,16세면 역시 이브를 거둘때는 끽 해봐야 18세 안밖 이였구나.
나마이키나 소년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자신감에 싸가지도 없어 길오빠 ㅋㅋㅋㅋㅋ. 왜 자기가 넘버 12냐고. 나보다 더 못하는 선배기사들도 많은데 내가 12번인건 이해가 안된다고 싸가지 없게 따지심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유우리가 제대로 박살을 내주심 ㅋㅋㅋㅋ ... 어?.. '가디언즈?'
신력 986년의 그 이름 없던 젊은 기사... 첫 임무로 의도적인 살인을 한 후에 구토감을 느끼며 힘들어했던 그 이름 모를 기사인가? 하긴; 년도별로 길 오빠일리가 없지.
잠깐 ㅋㅋㅋㅋ 나 연도 살펴보다가 개터짐 ㅋㅋㅋㅋㅋ 드씨 해피버스데이 던가? 그거 ㅋㅋㅋㅋ 그 사건도 여기에 기록 되어있네 ㅋㅋㅋㅋ 1024년. 이브의 생일 파티. '스피아 바이오테크라보'에 의문의 생무레 사고가 일어나서 군이 침입해서 해결했다' ... 그 딸기 괴물 ?< ㅋㅋㅋㅋ
신력 1024년. 드디어 이브와 로우네 이야기인듯?. 시점은 포우?
밤 12시가 넘은 시점에 로우에게서 호출이 와서 나가 봤더니 검을 가르쳐 달라... 라.
전날, 로우가 이브와 같이 근처 국가에 방문하기 위해서 시찰 나섰을 때 반전쟁파에게 납치 당하는 사건이 발생.
약하기 짝이 없는 로우가 이브를 지키기 위해서 앞에 나서려 들었지만 공부벌레인 그가 어떻게 할 수도 없는건 당연한 이야기로, 오히려 이브가 구해줬다고. 뭔 수를 쓴거야 ㅋㅋㅋㅋ
거기에 토도메로 '로우는 내가 지켜줄께' 라는 리리시이한 이브 히메.
덕분에 사춘기 소년 로우의 하트와 프라이드는 완전히 산산조각이 나셨다.. 이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로서 한심하고 이대로는 시간이 암만 흘러도 고백 조차도 못할거 같다. 라는 위기감이 들기 시작한 로우는 드디어 제대로 검을 배워보겠다고 결심하게 된 것.
우와... 긴 머리의 로우가 검 연습 하는 씨지야 ㅋㅋㅋ 대박이다 ㅋㅋㅋ 근데 표정도 그렇고 너무 여자애 같음 ㅋㅋ 머리도 길어서 ㅋㅋㅋㅋㅋㅋㅋ. 예쁘네 로우<.
하도 로우가 심약해서 ㅋㅋㅋㅋ 대놓고 이브를 걸고 도발하는 포우. 효과 발군입니다....
... 예전부터 쿠세였구나. 빡치면 눈 돌아가는거. 본인도 알고 있었네.... 본편에서 그 카즈카즈 미친놈 뿌리가 다 본성에서 온 거였구나...<
포우... 말투는 퉁명스럽지만 역시 로우를 소중히 여기고 있구나. 그리고 이미 이 시점에서 전쟁의 승패를 가늠하고 있고 얼마 남지 않은 미래에 자신의 죽음도 예상하고 있다고.. ㅠㅠ...
신력 1022년. 이번엔 포우 이야기... 조연들 다 다루고 가네;
유니온 신전기사단에 소속된 제 4세대 강화 인조인간이 배정 됨. 물론 포우.
시점은 이브네. 포우가 처음 전속되는 걸 보러 온 듯.
헐 또 씨지야 ㅋㅋㅋㅋㅋ 서브들 다 다루고 씨지도 다 나올려는 듯.... 호전적인건 예전의 길어빠 랑 비슷한듯.
길 오빠나 가르가드에게 쌈 건 것도 모자라서 감히 아이나상에 대한 악평을 늘어놓다니...... 시간이 멈춘듯<
역시 오빠 ㅠㅠㅠㅠ 포우가 검들고 설친게 자신 쪽이 아니라 이브를 향했으면 아마 반사적으로 죽였을 지도 모른다고 웃으면서 말하다니.. ㅎ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나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혼내주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력 1025년. 네오스피아 계획이 진전 되고 있는 도중, 유니온 의장 습격 사건이 발생 함. 로우의 아버지.
습격해온 싱가르 군은 격퇴 하고 의장도 경상으로 마치긴 했지만.... 유니온의 패배를 시민들이 확실하게 되는 사건이 되었다고.
시점은 로우. 그와 이브가 나노머신의 불로불사화 시술을 받은지 한달 정도 지난 후 라는 듯.
엣?. 이 장소... 아타르바 형제들이 감금되어 있던 그 저택 인거 같은데?
그리고 이 사건때 유우리가 전사 했다는 듯. 한번도 못 봤는데 이래서인가?;
........? 유우리가 죽은것도 그렇지만 귀중한 티어 블레이드가 그대로 소실 당했다고........... ... 보인다 윤곽. 달에서 만난 그 사람. ..... cv.... 티어 블레이드지만 티어 블레이드가 아닌 그 기체.
초대의 유니온 의장은 나노머신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힘이 있었다고 함. .. 로우의 조상?.
천년 전의 예전. 나노머신 이변의 원흉인 미쳐버린 통치 AI를 멸망씨킨 3인의 영웅 중 한 사람인 '로드릭'.
싸움 종결후 같이 살아남은 '오필리아'와 같이 유니온을 재건 하고 자신이 의장이 된 사람. 그 두 사람이 지금의 유니온 3왕가의 원류... 역시 로우의 조상. ㅇㅇ.
워드로 구 유니온 신 유니온 다 봐야 하나베.....
레이상 눈 뜬거 첨 본다.. 우루와시이<
신력 1025년. 유우리의 사망 사건을 다루는 듯.
한 기사의 죽음. 한 기사의 여행. 먼 대지에서 다시 만나기 위해.. < 이 모놀로그는?
시점은 유우리의 것 인가보다. 전시 6년. 싱가르와의 전투가 심화될수록 '가디언즈'의 소환도 빈번하게 이뤄졌다고. 이미 많은 나이의 유우리지만 사명은 사명이기에 '검은 검'을 휘두른다고.... 어.. 그러고보니 프롤로그의 나미캉 캐러가 휘둘렀던 '검은 낫'... 흐음?...
그러던 때에 유니온 의회 내에 스파이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 .. 있긴 있었지. 야쥬르<.
이제보니 유우리의 가디언즈 활동... 암살을 주로 하는 그 활동은 가르가드, 길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몰랐나보다. 로란드 의장은 알고 있었을거 같지만.
스파이들의 비밀 회의 장소를 습격한 가디언즈. 그러나 되려 함정에 빠져서 싱가르의 강화병사들과 싸우게 됨.
살아남은건 유우리 혼자 뿐.... 그리고 문제의 그 스파이.... 야쥬르가 아니네. 그냥 내통자인가?;;
뭐?.. 가르가드의 딸 부부를 죽인게 가디언즈라고?.... 이건 예상도 못했는데;... 그리고 유우리는 그걸 모르는 듯?.... 감시 대상이긴 했지만 죽일 이유는 없었다... 그런데 스파이는 또 하나의 어둠이 있다고 유우리에게 증거를 넘기고 자살.
아 이거 야쥬르 루트때 나왔던 거다. 유니온에 소속되지 않은 근접 국가들에게 에네르기를 강제로 빼앗는 착취 행위.... 유니온 의회는 그 사실을 숨기기 위해 많은 정보 공작을 해왔다고.
가디언즈는 금기인 나노머신에 대한 정보를 지키기 위해 상설된 조직. ... 그래도 이 모든건 유니온과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명분이 있었기 때문에 해온 짓이였는데...
음? 로드릭의 혈족이라고?.. 유우리가? 아. 그러고보니 베리아 가문 이였지. 납득.
유니온은 평화 같은게 아니라 온갖 더러운 위정 위에서 지어진것 이니까. 로란드 이 쓸애기 ㅇㅍㅇ)...
이 모든 사실을 알게된 유우리는 로란드가 근경국가에 외교를 나선 때에 습격해서 진실을 알아내려고 했고.. ?! 이때 호위로서 자신의 기체인 11호를 쓸 수 없어서 엘리제의 10호기를 데려갔었다고?. 이거 빼박이네. 네 ㅋㅋㅋ 역시. ㅋㅋㅋ 나 추리물 존나 잘할지도 몰라....는 이거 음성 듣고 판단한거지만;
와... 진짜 로란드. 본편에서 부터 낌새가 이상하더니 역시 썩어 빠진 위정자였네. 미친 -_-
.... 언제 유우리의 몸에 독을 심어둔거지?
와;;; 와; 진짜 쓰레기다. 위대한 선대들이 몇 대에 걸쳐서 지켜온, 완전히 은폐 되어야 할 금맥이라고?... 긍지라든가 비밀이라든가 이런 단어가 아니라 금이 태어나는 나무.. 금맥이라.. 돈이네 ㅋㅋㅋ 돈이네 이 시발늠. 아르카디아보다 더 개객끼였네. 와
어떻게 저런 녀석에게서 로우가 태어나지?;; 친아들 맞니?;;; ....
거기다가 싱가르와의 전쟁 또한 로란드 본인이 나노머신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구실이 되었다고 기뻐 하는 개썅 씹쓰레기.. 와....
정작 나노머신은 로우, 이브 두 사람이 시술 받았으니... 요는 그거네. 아이나가 알지 못한 또 하나의 전환로가 있을 거라고.
이 새끼는 아버지로서의 자격도 없네. 자신의 아들과 이브가 받은 2개는 '시험작' 이였다고. 거기다가 결점이 있는 것도 알았음. 기억의 보존관계. .... 와.. 와 입이 안 다물어진다;
그 결함을 수정하기 위해선 어쨌든 '실험 데이터'가 필요 하다고 해서.. 그래서 자신이 아니라 자신의 아들을 선구자니 어쩌니 하는 걸로 내세워서 실험을 한 것임. 자기가 완벽하게, 문제 없이 나노머신을 다루기 위해서... .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개... ㅋㅋㅋ
네오스피아 계획 또한 인류를 위해서니 어쩌니가 아니라 자신이 연습하기 위한 시간 벌이에 불과.
본인이 나노머신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게 되면 싱가르 따위 별거 아니라고.. 내가 '인류'의 왕이 되어 보이겠다고.......... 미쳤어;; 제대로다. 제대로다 암
저 악당을 죽이려고 했지만 실패한 유우리. 그대로 의식을 잃기 직전, 등장한건.... 뭐? 베리아의 당주? 이건 또 뭐... 가디안즈의 종주라고 하심.. 길은 몰랐겠지?;;;
미친 ㅋㅋㅋㅋ 무뭐라과ㅏ롸ㅗㅋㅋㅋㅋㅋㅋ 유우리가 이때 실패한게 아니라 로란드를 죽이긴 죽인 모양.
베리아의 당주는 그대로 시체를 데리고 나가서 외견 데이터가 일치한 카피 인형을 만들려고 함. 바디의 재생은 연구실에 맡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악당 위에는 악당이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이름도 없는 당주는 유우리가 이렇게 로란드를 죽일 것을 알고 그걸 그대로 방치해서 둘다 죽게 만든 후 그 나노머신을 차지해서 불로불사가 되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나 웃음밖에 안나온다. 와 ㅋㅋㅋㅋㅋㅋㅋ.
종주는 유우리가 죽기 전에 뇌에서 정보를 빼내고 시체도 회수.......
정말이지 허무하기 그지 없다. 대체 유니온은 뭘 위해?. 로우도 이브도 뭘 위해서?.
이제 이클립스 본편인가보다. .. 와... 이걸 알고 보니 도무지 어떻게 흘러갈지 가늠도 안오네.
확실한건 로우나 금발 이브에게 너무 잔인해서;;
이클립스 파트 2. 지구 쪽 은발 이브 시점.
오.... 오랜만에(?) 보니까 성인 크레이들도 멋있어 보임. 예쁘긴 예쁘지.
ㅋㅋㅋㅋㅋ 아타르바에게 설교 받는 슈도. ㅋㅋㅋㅋ 여전하구나. 이 사람 좋은 녀석.
... 직원들 월급 못 주는 일도 큰 일인데, 이번달은 아예 적자라서 식비도 부족할 정도라고.. 사스가니 그건 아니다 인석아... -ㅁ-
이브가 자신이 나가서 일을 해서 돈 벌어오겠다고 말하니 아타르바와 크레이들 대격노 ㅋㅋㅋㅋ
야쥬르!!!!! >ㅁ<!!!! ... 오랜만에 보니 기쁘고나<.
반 고아원이나 다름 없는 상태에서 아이 돌보는 역할로 집세를 떼우고 계신다고 ㅋㅋㅋㅋㅋ.
일하라고 신경질 부리는 슈도에게 ㅋㅋㅋㅋ 그럼 일을 할테니 보수나 준비 해라. 나중에 식사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 오면 네 내장이라도 팔아 버릴테니까 하고 한수 높은 협박 ㅋㅋㅋㅋ.
꼬마 크레이들까지 저 많은 인원이 다 살고 있구나. 슥에....
금발 이브를 '오네짱' 이라고 부르다니. 카와이.. 사스가 내 은발이브 //ㅅ//
꿈? 네오스피아에 있는데 왠 목소리가... '그 대지에 가서 숙명을 받아들이고 그를 구해달라'...
크레이들 '들'. 거짓말이 너무 티가 나.... 둘다 각각 다른 방식이지만 티가 나..<
우와... 이러니 저러니해도 야쥬르가 애들을 소중히 생각하는거 사실인가봐.. 첫 대사가 애들을 집에서 보내지마. 절대로 나오지말아라 < 이거라니. 전나 걱정하는 그거잖아... 놀랍다.. 놀라워...
아이나상이 보낸 티어블레이드 1호가 도착. 역시나 크레이들한테는 얘기해 뒀었었네.
크레이들에게 사정을 듣고 티어 블레이드에 남아있는 보존 영상으로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대강 알게 된 후, 달로 언니를 구하러 가기로 결심하는 이브.
야쥬르 너무 대놓고 츤데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달에 간다고, 넌 안갈꺼 같으니 집 지키라고 하니, 나도 간다. 니네나 로우들이 어떻게 되든간에 내 알바는 아닌데, 너네 죽고나면 이 더럽고 좁고 시끄러운 집에 혼자 남아야 하는건 싫으니까 < ㅋㅋㅋㅋㅋ
며칠 후 나노머신으로 1호기를 복구 시킨 후 전원 달로 총출동...... 너무 좁은게 문제지만.
콕핏 내 공간은 한정 되어있고 사람은.. 이브, 아타르바, 야쥬르, 슈도, 크레이들 둘,.... 6명이라고 ㅋㅋㅋㅋㅋ
인원수도 인원수지만 왕복 2주간의 짐도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1호기 조종이 어렵구나... 슈도 고생중. 거기다 야쥬르는 기사의 기억이 돌아와도 어차피 실력은 신인군 그대로구나 하고 비꼬고 있고 ㅋㅋㅋㅋ
... 어째서 달에서 사람이 호흡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수천년 후의 일인데다가 사람이 살았떤 도시? 라고 하니 그러려니 하자. 응.
신전 안에 탐색하러 들어갔다가 예의 그 '나노머신'에 의해 공격 받은 모두들.
여기서 부터.. 파트별로 나뉘나봐?;; 슈도편 아타르바 편 야쥬르 편 하고.. 일단 순서대로 슈도.
절체절명의 순간에 슈도가 구해줬지만 모두와 헤어지게 됨.
흠.. 슈도는 슈도 나름대로 고민이 있구나. 언제나 이브를 구하겠다고 지키겠다고 다짐하는 것과 별개로 그녀나 그녀의 나노머신에 기대기나 하고. 그게 아니고서야 3천년 전 기사로서의 실력도, 사명도 다 부족했다고 자책 중.
심지어 3천년 전, 넘버 12의 기사로 임명된게 자신이 아니라 좀더 실력있는 누군가였다면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하기까지.
요는 그거네. 여자애인 이브를 지키기는 커녕 언제나 도움만 받는 자신이 남자로서 한심하다. <
현재의 이브는 뭐라 말해줄 수가 없네. 그심정도 이해가 됨. ㅇㅇ.
나타났다 나미캉 캐러!... 유우리... 라고 보기엔 정확히는 아니겠지만.. 이름이 머냐고. 빨리 나오라고. -ㅅ-.
검은 나노머신의 공격에 위험에 처한 슈도와 이브를 구해주는 그.
역시 '유우리'로서 슈도를 알아보나봐... 슈도도 싸우면서 기억이 되살아 나기도 하고 몸이 제맘대로 움직여서 전투에 반응하기도 하고. 알면서 기억을 일깨워 주려고?
역시. '슈도' 라고 이름을 부른거 하며, 슈도와의 전투를 마치 '훈련'을 하는것 처럼 말하는거 하며.
슈도 알아보네. 유우리사마.<
.... 유우리가 길이나 슈도의 검의 스승님 이셨다고....... 비..빗쿠리.
지금의 나는 '데조이드' 라는 이름 이라고... 뭐니 이건.
저 검은 나노머신은 유우리.... 데조이드가 쓰는게 아니였구나. 하긴, 색깔이 다르지.
'전하와 공주님에게서 보았다. 네 싸움을' .... 그 전하와 공주님은 프롤로그에서 네가 아주 빈사 직전까지 몰아붙이지 않았니?...(흐릿)
배경은 현대인데 어째서인지 3천년 전의 느낌이 난다. 얘들이 3천년 전의 신전기사 로서 대화를 나누고 있어서 그런가봐.....
데조이드.. 유우리가 슈도를 제자로서 용기를 줘서 인데.. 이게 너무 멋있음 ㅠㅠㅠ.
그리고 길 오빠가 슈도를 택한 이유도 그 엉뚱한 내기 같은게 아니라 ㅋㅋㅋ '적어도 나(=길)보다는 운이 좋은거 같으니 여동생 곁에 두면 '오마모리' 대신은 될거 같아서' < ㅋㅋㅋㅋㅋㅋ아니 오빠 ㅋㅋㅋㅋㅋ.
사람을 오마모리 취급 하다니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용서가 없다 ㅋㅋㅋㅋㅋ
슈도가 있기 때문에 '최선의 결과'는 되지 않았다고 해도 '최악'은 오지 않았다고. 하긴.. 듣기에 따라서긴 하다 ㅋㅋㅋ
운이 얼마나 대단한건데 암. 3천 년 전, 신전기사 중에서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지금까지의 삶을 가질수 있는 것도 슈도 뿐이고.
마지막에 슈도에게 티어 블레이드 소환의 반지를 넘겨주는 데조이드. ... 색깔이 검은 색으로 변했네.
금발 이브와 로우는 '내 파트너'가 붙어 있으니 염려 말고 티어 블레이드를 타고 지상으로 탈출 하라면서 본인은 희생할 생각인가 봄.
우리들 영광의 유니온 신전기사단. 그 마지막 한 사람인 슈도. ... ㅠㅠㅠ.. 본편에서 본 말이지만 또 뭉클 ㅠㅠ
그리고 사라짐... ㅠㅠ....
티어 블레이드 10호기. '이클립스'. .. 티어블레이드의 이름이였구나.
이거.. 혹시 캐러 편수별로 전개가 다를려나?... 나조가 하나도 풀리지 않은 상태인데.. 물론 그렇겠찌? 응.. ( ._.)
아예 대놓고 외계 문명까지 가는거니.. 퀀텀 서킷이 외 우주로 부터 날라온 운석에서 체취 된 거였다고?
거기서 부터 탄생한 최초의 ai. '에덴'.
에덴에 이어서 나온 후속 통치 ai가 엘리시온 (달). 티르.나. 노그. (우주스테이션). 타카마가하라 (목성). 화라이 (화성).... 에덴 이후로 인류를 통치하는 ai 들이란 이야기구나. 황금 시대의 각 행성간의 운행이 자유로웠던 시대의. ㅇㅇ.
-10000년 . 나노머신이 개발. 그 힘을 사용할수 있는 고승들... 그 나노머신 캐리어를 인류는 '크리에이터' 라고 불렀다.
-1000년. 지구의 통치 ai인 에덴이 나노머신을 통해 인류의 말살을 실행. 네트워크를 통해서 각 행성들에 있는 통치 ai들 또한 거기에 물들어져서 폭주를 시작. 그 원인은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였다고.
나노머신 사변 발생 직후. 엘리시온은 에덴과 대화를 시도 하지만....
에덴은 확인하고 싶은 거라고. 인류가 나노머신과 전환로라는 무한의 힘을 얻은지 1만여년..... 그 힘을 통해 끝없는 분쟁과 전쟁을 일으키면서 번목하는 인류.. 그래서 에덴은 '인류가 생물로서 정상인 것인가?' 라는 의문을 확인 하고자 한다고. 우리가 지켜보며고 인도 해야 할 자격이 있는 자인가를.
엘리시온.. 좋은 사람... ai 였다. ㅠㅠ. 인류는 논리 회로 같은 걸로 정의 해야 할 존재가 아니라고 꾸준히 에덴을 설득하네. 진정한 수호자이신가 ;ㅅ;
요는 그거네. 유니온 시대에 금발 이브가 배웠던 나노머신 사변의 진실. 통치 ai들이 바이러스에 의해 오류를 일으켜서 전쟁이 일어난게 아니라 그들... '그'의 의지에 의했던 거라고. 바이러스가 아니야. ㅇㅇ..
스토리는 없지만 연도로 읽어야지 뭐.
태양계 이주민들이 폭주 나노머신에 의해 거의 전멸. 하지만 그 직후 나노머신 구조를 위해 태양계 밖에 나와있던 신인 크리에이터 '아기'와 '로드릭' 두 사람이 명왕성에 도착을 했다고....는 로드릭?. 유니온의 조상이라는 그?. 나노머신 크리에이터 였음?... =ㅁ=!?.
그 후 각 행성들을 해방하고 화성에 잡혀있던 '오필리어 박사'를 구출해서 지구로 향함.
그 세 사람의 '영웅'이 달에서 엘리시온과 만나지만 신전은 폭주 나노머신의 습격을 받게 되고, 세 사람은 달의 자립병기 들과 함께 지구로 탈출.
그 후 남은 엘리시온은 퀀텀 서킷의 침식을 받아가면서도 폭주 나노머신과 함께 스스로를 가면 상태로 만들었다고.
도중 오필리아는 부상으로 전선 이탈 했지만 아기와 로드릭은 에덴의 신전에 가서 사투 끝에 에덴을 사멸 시킴. 그대신 아기는 사망.
-999년. 살아남은 로드릭은 오필리아와 결혼해서 유니온을 재건한 후 초대 의장이 됨.
나노머신 사변의 원인이 된 2개의 테크놀로지. '완전자립형AI'와 '나노머신'을 금기로서 봉인 할 것을 정함.
-300년. 전환로 사용 금지와 자원 부족으로 인해 사람 손이 부족하게 되면서 인조인간이 탄생.
0년. 고등한 과학기술의 봉인을 결의한 유니온 의회는 일부의 기술을 제외한 나머지들을 금지하는 것을 결의. 기념해서 이력을 새로 시작하게 됨.. 이래서 0년.
... 이쯤 되면 본편에서 말한 아르카디아의 '신' 이라는건 혹시 에덴...?
신력 1023년. 슈도 이야기.
아라라.. 본편에는 없었더니.. 꽤 유우리한테 단련 받고 있구나 슈도 ^_ㅠ
아 그러고보니 슈도 원래는 정비반 전속의 인조 인간이여서 특별히 강화형은 아니지. 인조인간 중에서도 신체 능력으로는 최저 레벨 급이라고. ^_ㅠ...
그래서 특별히 기사로서의 단련에 육체가 따라가지 못해서 꽤 고생하는 모양.
또 씨지. 심지어 이번엔 레이상!
... 생각해보니 슈도는 레이, 포우랑 같은 위치구나. 인조인간.
그러나 입장은 완전히 달라서 전투특화 강화형 인조인간 0호나 다름없는 그는 인조인간 중에서도 최상위급 인간... 군으로 치면 대장군 급?. 특별 출세한 셈.
슈도들 인조인간 동족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라고. .. 슥오이나 레이상.. 'ㅁ'
머지 ㅋㅋㅋㅋ 길이 슈도를 기사로 선택한 이유는 레이도 알고 있나바 ㅋㅋㅋ 슈도 본인만 모를 뿐? ㅋㅋㅋㅋㅋ
요는 그거네. 레이상도 슈도의 '운'을 믿고 있는 거. ^^;;.
싸움의 승패는 반드시 실력에만 좌지우지 되는 게 아니다, 운이든 뭐든 그 '길 단장'에게 이겼었다는 진실이 그걸 설명한다고 ㅋㅋㅋㅋ
엣... 이키나리 길 어빠가 황금시대의 나노머신 크리에이터의 피를 이었을지도 모른다는 가설을 레이상이?... 전 같았으면 흘려 들었겠지만 저런 연대를 읽고 온 후라.. @_@..
그정도로 길 어빠는 인간 이상의 능력을 지녔다고.. 슥에.
신력 1023년. ..... 진짜 끝도 없구나 이놈의 과거 편;; 재미는 있지만 너무 돌아간다;
이번엔 길 오빠의 일상 에피소드? 갸아아아아아아아러ㅏ너ㅣ어라ㅓㅣㅏㅠㅠㅠ 씨지가 씨지가!! 길 오빠 씨지가!!!! 그것도 이브와 투샷이야 ㅠㅠㅠ 존예 ㅠㅠㅠ..
둘이 친남매는 아니지만 머리색이 금색이라 그런가 되게 닮은 기분이 듬. 와... 길 오빠 저렇게 흐트러진 모습 너무 존예야 ㅠㅠㅠ 세상에 ㅠㅠㅠㅠ 시상에 ㅠㅠ
이브 기여워라 ㅋㅋㅋㅋ 끽 해봐야 14살? 1023년이면 14,15정도인듯.
길 어빠의 체질?. 선조는 고대 목성에서 가스 체취를 했었다고 ㅋㅋㅋㅋ. 목성의 중력은 지구의 2배이니 그 선조의 피를 이어서 초건강 체질로 태어난게 아닌가? 라고 하심 ㅋㅋㅋ 혼또까나.
이브는 명문 베리아 가문의 '공주'로서 자선 활동에 힘쓰고 있구나. ... 그리고 본인은 자신이 로란드의 테고마로 남들에게 어떻게 불려지고 있는지도 알고는 있네... 마아. 로란드의 당초 계획이 그런거였긴 하지만. -_-.
위선을 휘두르는 어리석은 비극의 공주 등등... 주변에서는 결코 호의로만 바라보지 않았는 듯.
... 이렇게 연도별로 보면서 3천년 전의 유니온 시대 과거를 너무 자세히 보여주니까.. 본편이 더 떠오르면서 더 애잔해지잖아.. ㅠㅠㅠㅠ.... 어쨌거나 유구 티어 본편은 현대이기 때문에 내 마음도 그쪽에 더 기울어졌었단 말이지. 3천년 전의 과거는 이브와 로우의 기억으로 '최후의 날' 근처만 짧게 나왔던게 다여서 그렇게 막 몰입하지도 못했고...
그런데 이렇게 그들 하나하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식으로 보여주니,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금발 이브, 로우가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낸 건지 이제서야 이해가 됨.
이 모든걸 본편에 실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으면서도 분량적으로 사스가니 ㅋㅋㅋ 상당히 무리겠지. 거기다가 주인공이 매우 애매해질수도 있는 문제고.
너무 놀라서 검도 못 뽑고 그 자리에 주저 앉아 버리는 데다가 놀란 나머지 허리에 힘도 안들어가서 그대로 앉아서 쉰다고 ㅋㅋㅋ 야이 ㅋㅋㅋㅋㅋㅋ 여전히 모지리 하게 귀엽긴 ㅋㅋㅋㅋ.
시기는 퀸이 조종하던 슬라임을 쓰러트린 후의 시점인가 봄.
둘이서 잠이 잘 오는 방법을 찾아내려던 때에 심장 소리를 들으면 된다고 하길래 이브가 그대로 아타르바를 끌어 안음. ㅋㅋㅋ 예뻐라 둘다.
그 후 그대로 잠든 이브를 집까지 데려가려다가 우드득 소리와 함께... (명복을 빈다 아타르바..)
신력 4025년. 야쥬르 편.
아직 기억을 찾지 못한 '보쿠' 모드의 야쥬르네. 이젠 신선할 정도다 ^_ㅠ
야쥬르가 깨어나고 천장부의 수리에 힘쓰는 나날 중의 하루.
아타르바 너란 녀석.... 나뭇가지 좀 줍는 일을 했다고 팔이 저려서 스푼도 제대로 못들다니.. 너란.. 녀석..(눙물)
그걸 본 이브가 자기가 먹여주겠다고 하고 아타르바도 태연하게 응 그럼 부탁해. 이러는데 보는 야쥬르와 슈도는 기겁 함 ㅋㅋㅋㅋ.
니네는 바카플이냐 ㅋㅋㅋㅋㅋ 하이 앙~ 이러고 있고 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야쥬르가 슈도를 쳐다보니 지금까지 본적 없었을 정도로 질투에 빠진 표정으로 아타르바를 노려보고 있었다<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계 전부가 밉다' 라는 느낌으로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야쥬르편 아니야? ㅋㅋㅋ 개터짐 ㅋㅋㅋㅋ.
그리고 야쥬르 또한 그런 슈도를 '거울을 보고 있는 듯 했다'.... 네..
니네 둘이 ㅋㅋㅋ 아타르바 질투 하는건 좋은데 정작 본인은 뭐가 문젠지도 모르는 천연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레?. 혹시 이 시점의 야쥬르와 슈도. 레알 이브를 짝사랑 중이셨음?... 그렇게 안보이던데 <...
뭔 소린지 이해 안되는 이브는 이제 아타르바 괴롭히면 안돼. 라고 설교 중이시고 ㅋㅋㅋ
이브한테 '야키모치' 라는걸 설명해본들 .. 'ㅅ';;
다른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만큼 야쥬르와도 친하게 지내면 되는 거냐던 이브가 취한 행동은... 머리 나데나데. < ㅋㅋㅋ 이것도 공홈 씨지에서 봤다.
공홈에서 봤을 때는 야쥬르 의상이라든가 표정이 그래서 기억 찾기 전의 야쥬르인가 했는데 정말이였네.
이렇게 순수하게 웃는 야쥬르 다신 못보겠지..(아련).
신력 4025년. 드디어 트루 엔딩 후의 시점이구나. 로우 편.
시점은 금발 이브 인듯.이클립스 파트가 되기 전의 이야기구나.
아타르바들이 감금되었던 저택. 아까도 봤지만 그거 로우가 살던 집이였던 거구나;; 이제 이해가 된다.
로우의 기억 대로 만든 저택으로 로우 본인이 살려고 했지만 언젠가 가족들.. 아버지라든가 살아서 돌아오는게 아닌가 하는 말도 안되는 꿈을 꿀 거 같아서 결국엔 그의 클론들을 여기에 옮긴 거라고.
남은 아타르바의 형제들은 '약속대로' 아르카디아가 처리 했다고 함..... 내가 금발 이브는 불쌍해 졌지만 이럴대 마다 로우에게 멜랑꼴리 함을 느끼게 된다...^_ㅠ.
아타르바 형제들은 로우를 원망 했을까 아닐까. 그것은 지금 아타르바에게 물어 볼 수는 없다고. 대신 언젠가 각오가 생길 때 물어보겠다고... 그리고 그저 기억의 보존 존재에 불과했던 클론들이지만 그래도 자신의 육체의 일부였던 그들을 자유롭게 해주지 못하는 대신 불편함을 주고 싶지 않아서 그대로 생활하게 해줬었다는... 로우의 최소한의 양심도 같이 들려주라는 이브.
어떤 의미, 그 덕분에 아타르바가 저택을 탈출해서 슈도를 만나고 두 사람이 같이 네오스피아에 들어와서 은발 이브를 만나면서 모든 이야기가 들어 맞춰지긴 했지.
로우가 그대로 클론들을 잠들게 하지 않고 삶을 주었기 때문에. .. 아이러니 하다.
'모두. 고마워. '그녀'는 찾았어' .... 클론들이 하나같이 나누어 가진 '그녀를 찾는 기억'. .. 아... ㅠㅠㅠㅠㅠ.
시밤 나카무라 디 연출 이럴꺼야? ㅠㅠㅠ 또 눙물샘 ㅠㅠㅠ... 클로즈업 해주는 뒷 모습이 아타르바의 형이라서 더.. ㅠㅠ.
뭐 하나 클리어 하면 2,3개가 생겨나냐. ㅋㅋㅋ 이클립스편 끝은 있긴 해? 무슨 팬디가 이렇게 길어 ㅇ<-<.
신력 4025년. 야쥬르 시점.. 그것도 트루 엔딩 후에 슬럼가에서 모두와 살기 시작한 야쥬르?.
로우에게 몰래 불려져서 나온 야쥬르. .... 아;;; 아 맞다;; 금발 이브 은발 이브 둘 다 모르지;;; 네오스피아를 멸망 시킨 본격적인 실행범이 야쥬르라는거. 길을 죽인 것도 그라는거;;; 야쥬르 루트에서 금발 이브가 최종 보스였을 정도니.. 맞다;;; 트루 엔딩 보면서 깜빡 잊었어 헐;;
슈도도 알고 있네. 아이나상 본인도 물론 기억하고 있고. 다만 두 사람은 이브를 위해서 그 사실을 비밀로 숨기려고 하는 듯. 로우는 두 사람의 의지를 받아들여서 그 사실을 이브에게 숨기려고 하고 야쥬르에게 그걸 승낙 받으려고 하는 듯. 그저 '싱가르의 스파이 였다' 라는 걸로 끝내게.
슈도와 야쥬르 사이는 나쁘진 않지만.. 어쨌거나 로우와 야쥬르 사이는 애매하겠다... 사실 아이나상과 야쥬르 사이가 제일 애매할거 같지만 본인은 이미 죽었고 데이터 화 되었다고 주장하는 족이니 마아..?
얼래... '가디언즈'가 여기서 언급 될 줄이야. 야쥬르는 가디언즈에 대해서 알고 있었나?....
로우는 모르는구나. 그야 그렇겠지. 그러니 '아버지'에 대해 그리움도 여전히 안고 있는 거고. 모르면 모르는 대로 끝내는게 최고긴 한데.. 야쥬르가 알려줄 것인가?.
알려줄 생각이 없는가 보네. 이미 끝난 일이기도 하고... '모른다' 라고 끝내는게 얼마나 죄 깊은 일인지 알지만 이미 끝난 일이고 유니온은 존재하지 않으니 야쥬르는 그걸로 끝내려느 ㄴ듯.
만약 로우가 알고 있었다면 야쥬르는 어떻게 대응 했을까.. 'ㅅ'.... 똑같이 더러운 악인이라고 덤볐을까?.. 흠.....
어쨌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브들'을 위해서 비밀로 안고 살아가려는 듯. 그게 낫겠지. 특히 금발 이브를 위해서도.
신력 4025년. 슬럼가에 살고 있는 은발 이브 시점.
오네짱 ㅋㅋㅋㅋ 귀엽다. 금발 이브가 슬럼가 애들에게 공부 가르쳐 주는 동안 (세상 변했도다..<) 은발 이브는 슬럼가 앞에 있는 밭에 구경 나갔다가 밭일하는 로우 발견. ㅋㅋㅋㅋ........ 너 그동안 검 연습 등등 열심히 했다더니 밭일 하면서 아주 식겁해 하네...... 얼마 일하지도 않았는데 그런다고......
덕분에 슈도랑 야쥬르가 한심해 하고 야단임. 3천년간 뭐했냐고 왕자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격이 많이 더러워진 로우라서 ㅋㅋㅋ '계속 시체였던 녀석이 뭔 소리야' 하고 되받아쳐 주고 ㅋㅋㅋㅋㅋ 니네 진짜 살벌(?) 하다 ㅋㅋㅋㅋ
나노머신이 육체의 성장을 멈추게 한 상태라서 아무리 열심히 운동해도 체력이 늘지 않는다고... 아.. 그건.. 그거대로.. 음.. ^_ㅠ;;;
..... = 키도 안큼..... 로우... 토닥토닥 ㅍㅅ)///.
기회를 틈탄 야쥬르가 아주 싱나게 놀려됨 ㅋㅋㅋㅋㅋㅋㅋㅋ DNA가 똑같으니 아타르바 정도로는 커질 수 있었는데 안됬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
로우 본인은 기리기리 지만 이브 보다는 크다고 자기 위안을.. 아... 안습 ^_ㅠ ㅋㅋㅋㅋㅋ
... 돌려서 생각해보면 육체의 성장이 멈춘 로우는 3000년 전 나노머신 시술을 받기 전의 로우 구나... 왕자님 정말 공부벌레 였네.... 아타르바가 그렇게 돈쿠사이에 체력이 없는것도 본체(?)를 닮아서 그런가보다 ㅋㅋㅋㅋㅋㅋ 나조가 풀렸다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ㅁ)=3
이건 그거구나... 여전히 은발 이브 역할렘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브 얼굴에 붙은 흙을 떼어 준다고 아타르바, 야쥬르, 슈도, 꼬마 크레이들이 서로 다투(?)니까 한심해 하던 로우가 직접 떼어 줌.
그리고 이브에게 감사를 받고 빨개지는 로우... 어이. 이쪽은 은발입니다만? ㅋㅋㅋㅋㅋ.
기회를 놓치지 않은 4명이 살기를 퍼트리면서 로우를 몰아붙이는데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앜ㅋㅋ 슈도 ㅋㅋㅋㅋ '로우 너... 히메 사마가 있는데...' <.
로우 입장에선 결코 우와키 같은건 아니지만, 이미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얼굴 형태는 똑같은 이브라서 자동 반사적으로 빨개질 수 밖에 없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본인은 3천년 전 길 단장에게 '여동생을 부탁한다' 라고 부탁 받았으니, 두 사람이 되었어도 둘 다 길의 여동생 = 즉 내가 돌봐야 하는 사람이다! 문제 없으!!!
대번에 야쥬르 반박 ㅋㅋㅋ '하아? 죽이려고 했던 주제에 뭔 소리야'< ... 그러게요. 그럴려고 했었다고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 꼬마 크레이들이 또 태클. 이번엔 야쥬르에게 '아까부터 생각한건데, 당신이 로우를 뭐라고 할 자격이 있긴 한가요?'
때를 놓치지 않은 슈도 '아.. 왠지 아까부터 머리가 되게 아프네. 왤까?<' .. 누구한테 총에 머리를 맞았었었죠 맞다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야쥬르가 이런 비꼼이 통할 인간이 아님 ㅋㅋㅋ ㅋㅋ '흥. 나도 로우에게 죽임 당할뻔 한적 있으니 뭐라 할 자격은 있다. 그리고 슈도는 입다물어. 또 한 번 머리에 바람구멍 내줄수 있음' ... 와.. 이녀석 ㅋㅋㅋㅋ
니네 살벌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타르바는 야쥬르를 그때 거기다 버리고 올껄 그랬나 이러고 로우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처리 할까 이러고 ㅋㅋㅋㅋ
야쥬르 왈. '나노 머신이 있다고 뽐내지 말라고. 신체 능력으로는 아타르바 2호 인건 변하지 않으니 나노 머신 쓰기 전에 기절 시켜 버릴테다<' ............ 진짜 최강이다 야쥬르 ㅋㅋㅋ 누가 이겨 이남자를 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담소 나눈줄 알겠따. 이렇게 살벌살벌한 애들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브가 잘 정리해 주네. 어제의 원한 보다는 내일의 밥. < 현실적이다. ㅇㅇ.
신력 4025년. 이번엔 로우와 살고 있는 이브 시점.
자매끼리 사이 좋구나 정말 ㅋㅋㅋㅋ.
이브 자매들이 기다리고 있던 인물은 '카마인'.
카마인의 승진 축하를 위해 두 자매가 축하 파티를 준비 했었다고 ㅋㅋㅋㅋㅋ
와 씨지.. 카마인만 있는게 아니라 두 이브 다 있어서 좀 놀라움 ㅋㅋㅋㅋ
너무 호노보노 스럽고 웃기기도 한 씨지다 ㅋㅋㅋㅋㅋ 두 이브다 메이드 복 비슷하고 ㅋㅋㅋㅋ
기회가 기회니 카마인은 로우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용하기 위해 만든 '인조 인간' 으로서의 사실을 알게 된 후에 어떤 감정인지 물어보는 금발 이브.
마아.. 카마인 성격상 분별이 확실한 타입이니 결국엔 자기 안에서 다 정리내리고 괜찮아 진 거지만.
본편 할때도 느꼈지만 참 '좋은 사람' 이라니까 ㅇㅇ.
신력 4025년. .... 이게 끝이겠지. 이클립스 전의 과거 파트는 이게 끝일꺼야 아무렴.. ㅠㅠ..
슬럼가에 있는 이브 시점.
밭일을 하다가 사람 하나는 들어갈 법 한 커다란 항아리를 발견해서 두 크레이들과 같이 옮기는 중.
집에 와보니 슈도와 아타르바가 싸우는 중인데.. 너무 유치하게 주먹 싸움을 ㅋㅋㅋㅋㅋㅋ한쪽은 머리 카락 잡아 당기고 한 쪽은 볼을 꼬집고 ㅋㅋㅋㅋㅋ.
아타르바 대단한데?... 기사 훈련을 받은 슈도랑 같이 육탄전을 벌일 정도면...?< ㅋㅋㅋㅋ
얼래? 새로운 비쥬얼 등장이다 싶었더니 슈도의 동생이구나! 피가 안섞였다더니 1도 안닮았네 정말.
아타르바가 소중히 보관해뒀던 후르츠 깡통을 슈도가 맘대로 애들한테 나눠 줬었다고 ㅋㅋㅋ 싸울만 하다.
모르고 한 일이라고는 하나 빡친 아타르바가 슈도가 숨겨둔 고급 고기 깡통을 애들에게 나눠 줬다고 ㅋㅋㅋ 야이 ㅋㅋㅋㅋㅋ 유치한 녀석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그 깡통들은 이브랑 같이 먹으려고 꿍쳐둔 거였나바 ㅋㅋㅋㅋ
어떻게든 싸움을 멈추려고 드는 이브랑 달리 모든 사람들은 다 그냥 저대로 냅두자고 방관 모드.
한술 더 떠서 누가 이길 건지 내기 까지 걸고 있음 ㅋㅋㅋㅋ 야쥬르는 슈도가 이긴다에 저녁 반찬 1개 걸고 ㅋㅋㅋㅋ. 꼬마 크레이들은 일부러 아타르바에게 걸면서 '인간이 되었으니 확률론으로 부터 떨어져서 운에 걸어보겠다' 마인드. ㅋㅋㅋ .... 나니게나쿠 아타르바한테 히도이 하다.
게치, 수전노 <=> 치비, 다메 사장. < ㅋㅋㅋㅋㅋㅋㅋㅋ 유치하다 니네들 ㅋㅋㅋㅋㅋㅋ
하도 결론이 안나는 채로 다투고 있으니 보던 야쥬르가 계책을 내세움.
'지금 내가 이브한테 물어봤는데 이상형은 '강한 남자'가 좋다고 하는데?<'
덕분에 싸움은 더욱 더 과격해짐.. 하..... 야레야레.... 남자애들이란....<
그렇게 싸움이 격해지려다가 이브가 찾아온 항아리를 깨트려 버리고... 대노한 이브가 승리했다는 오치 였습니다. ( ._.)
역시 나카무라 디 ㅋㅋㅋ 개그를 잘써요 ㅋㅋㅋㅋㅋ
시발.. 또 생겼어 ㅋㅋ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이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자야 하는데 ㅋㅋㅋㅋ (현재 시간 새벽 1시 8분)
신력 4025년. 슬럼가에 있는 이브 시점.
근처에 일 때문에 들렸던 카마인이 선물을 들고 등장. ... 그건 바로 '술' 이라고.
현재 지상에서는 보기 힘든 물건인가 보구나. 하긴 사치품이라면 사치품이겠지. 식료품 자체가 부족해서 야단인 판국이니.
근데 슈도만은 18살이라서 안된대 ㅋㅋㅋ 유니온 법률적으로도 안되는 부분이니 넌 패스다 < ㅋㅋㅋ 아니 야쥬르 ㅋㅋㅋㅋ 다른 사람도 아니고 야쥬르가 이러니까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3천살 같은 거나 다름 없는데!!!!' 라고 해도 안먹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쥬르가 너무나도 정상적인 어른 처럼 술 마시는 법도 조언 해주고 ㅋㅋㅋㅋㅋ 존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이브 한테는 무리인 맛이였음. 존나 맛 없어서 싫다고.
예상외로 아타르바는 괜찮은가 봄. 맛은 없지만 못 마실 정도는 아니라고 꿀꺽꿀꺽.
...그리고 어른 크레이들은 취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전나 많아졌어 ㅋㅋㅋㅋㅋ 얼굴도 빨개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도 이 대사들을 '벽'을 보고 말하고 있어 ㅋㅋㅋ.
시간이 지나서 적당히 술이 돌아서 그런가 야쥬르가 자기 무용담을 카마인과 싱나게 이야기 하는 중. '표적 통채로 건물을 날려 버렸다<' 라는 이야기의 어디가 웃긴지 모르겠지만... -ㅅ-;;;
얼래. 임무를 위해서 여자 육체를 사용 한 적이 있다고. 말 그대로 생체 컴퓨터를 육체에다가 옮겨 심는 정도로. 무슨 임무냐.... 모르는게 좋을 내용인거 같기도...<.
어떤 표적을 잡으려 파티에 숨어 들어가는 임무인데 덕분에 여자용 드레스도 입어서 ㅋㅋㅋㅋ 그 때 만큼은 왜 '죄악감'과 더불어 '수치심'도 제거 하지 않았는지 스스로 자책했었다고 ㅋㅋㅋㅋ
야쥬르 술 많이 취했구나 ㅋㅋㅋ 이런 대화 내용 평소 같으면 이브한테 안 들려줄거 같은데 ㅋㅋㅋㅋ
아나 광대가 안내려가 ㅋㅋㅋ 아타르바 존귀 ㅋㅋㅋㅋㅋㅋㅋ 외견 보다는 내면 파라서 이브는 무조건 취향이시라고요 아 네 ㅋㅋㅋㅋ 물론 대놓고 말 안하지만 다보여 ㅋㅋㅋㅋ
아레? 이키나리 본격적인 질문이네. 아르카디아 화제도 나오고.
아르카디아가 말하던 '신'의 존재가 무엇인지 물어보는 슈도와 크레이들.
아르카디아의 눈 앞에서 '창조주'라고 말하는 자가 나타나서 '세계를 심플하게 만들어라' 라고... 이쯤 되면 에덴이라고 밖에 예상 할 수 없긴 한데.
자신 내면에서의 '신' 이였을지도 모른다라.. 그러고보니 아르카디아의 본체는 퀀텀 서킷이잖아.?.... 점점 가능성이 다가오네.
아 아직은 은발 이브의 몸에서 나노 머신이 남아있는 한 '성장'은 무리지만 ,지금 아이나가 육체로 부터 나노 머신을 분리시키는 연구를 진행중이라서 언젠가는 그것이 가능하게 된다고. 그럼 그 시점 부터 은발 이브가 성장해서 어른이 되는 거겠지. 이클립스 끝나면 이 부분도 제대로 해결 났음 좋겠다.
..... 안정의 아타르바 2222.. 나노머신의 추격 속도도 이겨내지 못할 정도로 다리가 느리... ㅇ<-<
역시나 예상대로 슈도 루트랑은 다른 전개네.
나노머신을 피해 도피한 방에서 황금시대의 인간의 유골?을 발견하고 작은 송신 장치를 발견.
황금 시대에는 지구에서 우주로, 우주에서 지구로. 수백개의 우주선이 동시에 왔다갔다 할 정도로 기술 발전이 뛰어났나 보다.... 왠지 스타트랙 같은게 떠올랐음 ㅋㅋㅋㅋ
음... 그 사람이 살았던 시대, 살았던 흔적 등등.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지는 것에 불과하다고 쓸쓸해 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사스가니 5천여 전의 이야기와, 인류 멸망까지도 겪다 온 지금의 세대에서 기억해 내기엔 아주 무리지 않니?^^;; 이게 유니온 시대의 것이라면 모를까. 황금시대의 그 것인걸. 현실에서도 무리 같아... 지금 인류는 아예 로우에 의해 새로 태어난거나 다름 없기도 하고.
은발 이브 정말 치유계 ㅠㅠㅠ. 너무 밝고 상냥하고 맑은 아이임. ㅠㅠㅠㅠ. 아타르바의 우울함 따위 한순간에 날려줘 ㅠㅠ
어떤 기억이든 간에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그 걸 지금부터 라도 제대로 기록해두면 되지 않을까. < 명쾌하지만 정답이다 ㅇㅇ.
그렇게 은발 이브의 조언(?)에 따라서 지금까지 겪었던 일, 추억 등등 기록하고 싶은 일들을 책으로 내겠다고 결심하는 아타르바. 정말 빗타리임 ㅇㅇ
엘리시온 등장. 이키나리. ㅇㅅㅇ.
엘리시온은 뭘 하려는 거지? 은발 이브 쪽이 금발 이브보다 힘이 더 강한거 같다. 전환로의 시리얼도 읽어 낼 수 있겠다. 넘버 mn26? 몬덴킨트? @_@?
ㅋㅋㅋㅋㅋㅋ 엘리시온 입장에서 아르카디아는 조카 같은 존재래 ㅋㅋㅋ 이게 무슨 빵 ㅋㅋㅋㅋㅋ
앞의 연도를 다 읽고 온 만큼 엘리시온이 적이 아니라는걸 알지만 너무 뜬금없이 굴어서 ㅋㅋㅋㅋ 아무것도 모르고 이 에피 먼저 봤으면 나도 오해할뻔.
여기서도 아타르바와 이브를 탈출 시켜서 지구로 돌아가라고 하네. 슈도 편도 그렇고... 혹시 은발 이브네 애들은 모두 다 그냥 지구로 돌아가는 패턴인가?;;; 언니 이브와 로우 쪽에 모든게 밝혀지게끔 냅두고?
음.? 슈도는 이미 유우리 만난듯 하네. '이 티어 블레이드는 대 선배로 부터의 선물이다' 라고<
신력 4026년. 야쥬르 편.
나노 머신으로 부터 필사적으로 도망치다 보니 둘만 남은 야쥬르와 이브.
야쥬르 정말 말 하나하나가 싸가지 바가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라 ㅋㅋㅋㅋㅋㅋㅋ. 이브가 뭔 말을 하면 '잠꼬대면 자면서 해라 -_-< ' 꼭 핀잔 한두가지는 넣고 뭐라고 함 ㅋㅋㅋㅋㅋ
여전히 비쥬얼이 참 예쁘도다.... 금발에 보라색 눈동자라니... 참 예쁘다.. //ㅅ//...
와.. 진짜 이 싸가지. 언니 걱정하는 이브 한테 '만일 쿠타밧테이타토 시테모 자기들 자업 자득이니까 <'
3천년이 지나도 그 머릿속은 여전히 왕자님 공주님인가 보다 < 비아냥 비아냥~
특히 야쥬르는 로우 보다 언니 이브를 정말 싫어하는가 봄. 본 편에서도 느꼈지만, 동생 이브는 이뻐(?) 하면서 언니 이브는 여전히 .. ^_ㅠ.
특히 이번에는 지들이 행방불명 된 거 때문에 동생 이브가 말려 들었다고 3배는 더 화내는 듯.
가끔씩 언니 이브, 로우가 슬럼가에 찾아와도 그 때 마다 자리를 피해서 언니 이브와 대화를 나눈 적이 한 번도 없다는 듯. 로우와의 '밀약' 때문 인 것도 있지만 정말 보기 싫어서 그런 거겠찌...;;;
서로 용서고 뭐고의 단계는 아니라고. 언니쪽도 나를 용서할 맘이 없겠지만 나도 별로 용서를 바라지도 않는다. 정말 그대로.진심으로 그렇게 생각 하는걸. 동생 이브가 암만 안타까워 해도 이건 어쩔 수 없나.. 혹시 자기 루트 후일담 가면 또 다를..?....
동생 이브가 어떻게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닐듯. 지금은. 어쩌면 시간이 최고의 약일지도 모르고...?.
역시. 이 루트는 유우리가 나올줄 알았다 ㅋㅋㅋㅋㅋ 와 야쥬르 씨지 리리시이 //ㅅ//).
.. .역시 유우리로서 '스파이' 였던 야쥬르를 기억하는가 보다. 마아 당연하네.
지금 유우리의 얼굴.. 데조이드의 얼굴은 딱 봐서 유우리랑은 다른가 보다. 야쥬르도 못 알아보고 슈도도 못 알아봤으니.
'그러나 난 당신을 잘 알지 '의원 님'<
데조이드는 몰라도 '가디언즈. 유니온 암부의 암살자 부대' 는 알아 보신다는 야쥬르.
슈도 때랑 다르게 정말 야쥬르에게 살의 만만인 데조이드;; 코와;;
이미 3천년의 시간이 지났는데 이 두 사람은 현재진행형 이구나. 데조이드는 '너네들=싱가르' 때문에 모든 일이 다 망쳐졌다'. 야쥬르는 '우리들=빈곤국가' 들에게 그런 짓을 해놓고!!' ...
유우리 말이 너무 싸가지 없다;;; 모두 니네가 잘못한 거다. 우리의 선조(로드빅?)이 인류를 구해준거나 다름 없으니 '조금' 착취 당한거 가지고 징징 짜지 말라고! <... 왠지 일부러 이러는거 같기도? 야쥬르 열받게 하려고?
둘다 너무 살벌해.. 웃으면서 살기 뿜는 둘다 너무 살벌해;; ㅎㄷㄷ
....... 야쥬르 슥에나.. 언제 눈치 챈거지? 유우리가 연기 하고 있다고.
자기는 이래뵈도 침입 공작원 이기 때문에 연기도 특기라고. 네 연기는 너무 2류 스럽다면서 깔아 보시는게 야쥬르 라시이.
그리고 살의도 없었다고?
일부러 죽고 싶어서 그런건가... 아.. 혹시 그건가. 유우리는 죽기 전에 유니온 상층부가 해온 착취 행위를 다 알았으니, 싱가르 측의 스파이였던 야쥬르의 원한을 일부러 불러 일으켜서 그 손에 죽는 걸로 그 원한을 조금이라도 풀어주려고 했었나보다. 야쥬르는 그걸 눈치 챈거고... 유우리 사마 ㅠㅠㅠ 미안해요 아까 의심할뻔 했어 ㅠㅠㅠㅠㅠ
그리고 '유우리' 인것도 이미 눈치 채셨다고..... 본인의 제재로 이름은 말하지 않았지만.
또냐....... 데조이드 한테 이것저것 캐 묻기 전에 또 타이밍 좋게-_- 검은 나노머신 습격.
여기서도 뒷일은 맡기고 니네들은 지구에 돌아가라 패턴이네.. 아 네.. 언니 이브네 쪽에 모든게 다 넘어가는가보다 ^_ㅠ..
마지막이 되서야 '야쥬르. 미안했다' .... 위원님이 아니라 이름을 알고 있었다니.
근데 과거편을 보면서 이 두사람이 접점이 있었긴 한가? 싶은데.... 흐음...
반지는 슈도에게 넘겨서 이클립스의 조종을 맡기면서 누가 줬냐는 질문에는 '글쎄다. 모르는 상대였다' 라고 말하는 야쥬르. .. 역시 어른이야. ㅇㅇ.
자. 이제 진짜 최종 단계 시작하겠지? 한다고 말해주세요.. 크레이들 루트가 있는건 아니겠지..... 이라나이시 ㅠㅠㅠㅠ 야메떼 ㅠㅠㅠㅠ.
시발..또 과거야... ㅇ<-<
필요한 단계겠지.. 힘내자 나님.. ㅠㅠ...
신력 1025년. 신생 유니온은 싱가르의 침공을 받아 1천년에 걸친 역사의 막을 내렸다.....
셀타 관리 ai 1호기 크레이들 원.?
뭐라고.. ? '마스터 베리어?'... 베리어 가문의 수장이 설마 도망 친 거였음? 유니온 멸망 직전에?....우주 스테이션? 유니온 시대에 거기에 갔단 말인가... 하긴. 슈도도 싱가르와의 전쟁 마지막에 최종 병기 없애러 대기권 밖에 나가기도 했으니 완전 불가능은 아니였겠지만.. 대체 어떻게?;
우주 스테이션 VL35. 의 관리 ai 크레이들 원. 흠..
지구와 달의 중간 지점에 위치. 주민은 베리어 수장을 비롯해 남녀 103명 정도. + 애완동물 5마리.
설마 이 우주 스테이션에 나노머신을 실었나? 유우리가 죽기전에 타고 왔던 티어 블레이드 10호기도?
크레이들 원의 정기기록 68일째.
주민의 여러명이 무장해서 금지 구역에 침입. 치안 기사들에게 붙잡혀서 마스터의 명령으로 전원 죽음... 점점 살벌해지네.
일부의 주민들이 계속 폭동을 일으키는 모양. 베리어의 나노머신 점유는 인정 못한다는 식으로.. 공간은 좁고 사람들은 한정되어 있고 원하는 물건은 하나 뿐이고... 인간들이란 'ㅅ')=3.
정기기록 70일. 스테이션 내부는 나노머신을 둘러싼 혼란 상태. 마스터 베리어가 데리고 있는 기사들 사이에서도 배반자가 나와서 점점 불리해 지고 있다고.
.............. 크레이들원 굉장하다;; 어떻게든 자신을 구해달라고 발버둥 치는 베리어의 명령을 듣고 자기 판단대로 '내란의 원인인 나노 머신을 우주 공간에 던져 버림' ...... 헐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모두가 싸울 이유는 없으니 무기를 내려놓고 투항하래 ㅋㅋㅋ 사스가 관리 ai. 인간미가 1도 없음. ㅋㅋㅋㅋㅋ 냉정하다.
그리고 모든게 끝났음을 안 베리어 새끼는 그대로 크레이들 원에게 명령. 스테이션 내의 공기를 다 빼 버려서 다 죽여 버리라고 ㅋㅋㅋ 헐....
정기기록 71일. 궁극의 조치 덕에 반란은 진압 됬지만 치명상을 입은 마스터 또한 사망. 결과 생존자 0명.
........ 이 우주 스테이션은 어떻게 됬을까.. ㅎㄷㄷ....
신력 10XX - 20XX 년. 무인의 스테이션을 그대로 운영하는 크레이들 원.
정기기록 356494일. .... 세보지 않겠다. 무의미 할듯;
대형 파편과의 충돌로 인해 궤도 수정에 실패. 본 궤도에서 비껴나가 달면에 있는 '조용한 바다' 지면에 추락.
정기기록 356498일. 최후의 기록. '동생은 건강할까요?' ....... 동생? 크레이들?... 크레이들 이겠네.
응? 끝나는줄 알았는데 무사함? 아.....아! 이 바디. 크레이들 그거네. 대신 여긴 회색이고?
이미 말하는 거라든가 되게 크레이들 처럼 인간답네 ㅋㅋㅋ 정기 기록이나 과거 베리어들이 죽을 때에는 정말 컴퓨터 느낌이였는데. 크레이들도 그렇고, 시간이 흐르면 이 ai들도 인간적인 부분을 가지게 되는듯 ㅇㅇ.
이제 우주 스테이션 관리 하는 역할에서도 벗어났으니 이 신전이나 탐색해봅시다 ^_^ <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크레이들원이 엘리시온을 깨우는 건가?; 맞네 ㅋㅋㅋ 깨웠네 ㅋㅋㅋㅋㅋ.
엘리시온 ㅋㅋㅋ '원시적인 ai군' 이라고 부르네 ㅋㅋㅋ 하긴. 자기랑은 너무 다르지. ㅇㅇ
엘리시온이 가수면 상태에서 깨어나면서 같이 잠들었던 검은 폭주 나노 머신도 일어난 듯.
폭주 나노머신은 자기 자신의 '각'을 찾으려고 들고 그게 엘리시온의 '퀀텀 서킷' 이라고.. 나루호도.
크레이들 원은 저 나노 머신을 멈추기 위해서 스테이션 내부에 잠들어 있던 강화형 인조인간을 깨움. 그리고 성공한게 19호 '데조이드'. 그 생체 컴퓨터에 파일럿 정보 '유우리'를 인스톨 시킴... 나루호도 나루호도.
... 잠깐. 설마 크레이들원. 나노 머신을 우주 공간에 버렸다고 한거 구라였고 2호실에 숨겨둔 그대로였나? 베리어가 숨겨둔 그대로? 진압을 위해 자기 판단으로 그걸 '우주에 버렸다' 라고 구라 쳤는데 최악의 결과로 간거고?.. 굉장하다. ㅋㅋㅋㅋ 그럼 저 황금빛 나노머신을 데조이드와 엘리시온이 사용 하는것도 이해가 됨.
신력 20XX년. 데조이드... 유우리의 귀환.. 육체는 강화형 인조인간 이지만 유우리의 정보를 완벽하게 다 인스톨 시킨 덕분에 .. ㅇㅇ... 길 오빠 죽을때 생각난다. 아이나상도 길 오빠도 죽기 일보 직전이여서 생체 정보와 기억을 다 옮길 시간이 없기 때문에 파일럿으로서의 기록만 옮겼지 참... 유우리는 정반대로 다 옮긴 거고.
유우리 엄청 혼란스러움. 죽은 자신이 왜 달에 있고 저 검은 기체(나노머신)은 무엇이며, 육체는 왜 다른 거냐고.
역시 생긴거 크레이들 존똑이구나. 크레이들 원 형님<
모든 상황을 이해했지만 그렇게 지키고자 했던 유니온은 이미 천년도 전에 멸망 했고 동료들도 다 죽었고 왜 본인만 살아 남았냐고.. ^_ㅠ..
엘리시온. 나노머신 사변때 오로지 혼자만 인간편에 서줬었다는 통치 ai... 좋으다 ㅠㅠ.
.....는 그냥 황금 나노머신, 엘리시온이 갖고 있던 거구나.. 위의 내 가설은 실패 ^_ㅠ..
나노 머신을 그대로 제어 하고 힘을 쓸 수 있게 되는 데조이드. 나노머신 캐리어.... 그러고보니 얘 3왕가의 분가이긴 해도 핏줄이지 참. 뭔가 납득이 감.
유우리 본인은 나노 머신을 금기로 삼고 그걸 지키기 위해 살인을 일삼았거늘 본인이 그걸 제어해 쓸 수 있게 되니 아이러니도 아니라고. ㅇㅇ..
신력 20XX년. 다시 눈을 뜬 데조이드.
뭐라 ㅋㅋㅋㅋ 저 거칠기 짝이 없는 언동, 스테이션이 달에 추락할때 언어 중추 부분에 고장이나서 그렇대. 못고친다고 ㅋㅋㅋㅋㅋ 하긴 ㅋㅋㅋㅋ 유우리 시절의 그는 신전기사 답게 강인하지만 결코 천박한 느낌은 없었는데 지금은 쌩양아치 어투 그대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위화감이 좀 있었는데 이런 이유였다니.
아주 먼 옛날. 사람을 삼켜 버리라는 명령을 받아서 미쳐버린 크리에이터 들의 끝. 폭주 나노 머신.
일반적인 폭주 나노머신은 통치 ai가 소멸된 시점에서 멈추는게 정상이지만, 달에 있는 폭주 나노머신은 조금 사정이 다름.
엘리시온. 진짜 설명 못한다고 크레이들 원한테 혼남 ㅋㅋㅋㅋㅋㅋ.
엘리시온의 각인 '퀀텀 서킷'이 폭주 나노 머신에게 명령을 내리고 있기는 하다. 그의 퀀텀 서킷은 폭주 나노머신에게 오염 당해서 이미 조종 당하고 있는 상태 라고.
3인의 영웅을 지구에 보내자 마자 폭주 나노머신이 신전 최하부에 침입해서 엘리시온의 퀀텀 서킷을 습격. 융합 되기 직전에 엘리시온이 반 강제적으로 그것들을 포함해서 수면 상태로 들어간 것. 반 정도는 융합된 상태에서. 그런데 우주 스테이션이 떨어지면서 그 수면 상태에서 깨어난 것 반, 크레이들 원이 엘리시온을 깨운 것 반 때문에 지금의 상태가 된 거라고.
지금은 엘리시온이 최선을 다해서 침식을 막고 있지만 침식률 50%가 넘어서면 인격이 사라지고 모든 힘을 다 뺏겨 버릴지도 모름. 결과적으로는 지구와 인류의 최후일 것.
.. 근데 이 시점에 이미 지구 상에서 제대로 된 인류는 로우 하나 뿐이지 않나..^^;;;. 저~ 지하 깊숙이에 언니 이브가 있을꺼고.
지금 상황에서 두 사람(?)이 할 수 있는건 올지 안올지도 모르는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면서 끝이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싸움을 반복 하는 것 뿐.
그리고 유우리는 아주 상콤하게 받아들임. 그의 삶과 죽음을 생각하면야.. ㅇㅇ...
나한테는 그렇게 해야 할 의무가 있다. 지키지 못한 것을 위해. 배신해 버렸던 동료들을 위해.
..... 이렇게 수천 년 전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힘냈던 두 사람이 있었던 거구나.. 뒷 모습 씨지 찡하다.. ㅠㅠ.... 길 오빠도 그렇고 하나같이.. ㅠㅠ..
이클립스 파트 3
다시금 금발 이브의 턴. 드디어 끝인가 이클립스?
언니 이브, 로우는 엘리시온에 의해 잠들어 있으면서 모든 시대와 역사.. 엘리시온과 데조이드에 관한 것들 등, 다 '보고 왔다' 라고.
동생 이브는 대부분 모르는 상태지만 ... 플레이어가 보고 온 과거라든가 역사 등을 언니 이브는 다 알고 있다는 거일지 어떨지.
폭주 나노머신을 태양에 던져 버려서 소멸 시킨다는 그 무슨 고 차원 적인.. 근데 여긴 그럴 법해<
달에서 언니와 헤어질 때 받은 부탁. 만약 1천년의 시간이 흘러도 문제를 해결 못하고 폭주 나노 머신이 또 움직였을 때, 언니 이브와 로우는 '대칭 소멸'로 폭주 나노머신과 통채로 사라지려는 방법을 택하려고 함.
하지만 그게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에는, 동생 이브가 우리들을 죽여달라. 오비탈 티어 블레이드로.
그러나 동생 이브는 인간으로서 모두와의 삶을 택했기 때문에, 네오스피아에 자신의 나노머신과 오비탈 티어 블레이드를 숨겨 두겠다고. 만약 언니들이 실패했을 경우 '누군가'가 그 오비탈 티어 블레이드로 두사람을 구해 줄 거라고....
몇 천년이 흘러도 그 '누군가'가 나타날 수 있도록 우리들은 계속해서 살아갈 테니까.
그게 누구든 간에 미래를 맡기는 선택을 한 이브.... 인간은 언제든지 '실수'를 반복 할 수 있는 것이고 그 때 마다 해결해 나갈 힘도 필요할테니 좋은 선택인듯.
음.. 근데 잠깐. 그럼 두 이브는 이제 자주 보지도 못하는거? 이 자매 맘에 들었는데 ㅠㅠ...
그리고 지구를 통치하는 로우가 달에 가 있으면 지구는 어떻게 되는거지?. @_@;
최종 비밀 해금..또 있구나.
잠깐 ㅋㅋㅋㅋㅋㅋ 5000 후?
신력 5104년.
유구의 그 미래. '검'의 이야기.
누군지 모를 여주가.. 검은 나노머신?에게 쫒기고 있음? 되게 활발하달까 강한 성격의 여주?.
'할머니 거짓말쟁이!' ... 할머니가 누구니.. 설마 은발 이브? '검'이 '힘'이 있는 곳.... 그럼 여긴 네오스피아 인가보다.
아;; 은발 이브라기 보다는 대대로 내려오는 건가보다; 할머니의 또 할머니의 할머니의..< 내려오는 이야기라고.
맞네. 은발 이브의 자손이야.
으앜ㅋㅋㅋㅋㅋ 집에서 나오면서 가문에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가보를 챙겼다는데 그게 '총', '통신기', '파란 하늘의 그림' ... 총은 야쥬르껀가? 저 그림은 슈도 꺼고 ㅋㅋㅋㅋㅋㅋ
? 아버지들은 천년에 걸쳐서 해결했는데 설마 화성에도 남아 있었다니.
... 오비탈 티어 블레이드? 조종자는 누구? ㅇㅁㅇ?
................... 에 잠깐. 이 소년 누구야. 길 오빠의.... 어린 시절 모습? 금발, 녹색 눈...........설마 금발 이브의 자손? 맞네.
누군지는 모르지만 '마치 아주 오래전에 헤어진 자신의 일부' 같은 느낌이 든다고. 허허허허.... 이렇게 이어지다니 허허허 ^^.....
3번째의 프롤로그. 몇 번이라도 이야기는 계속 된다....
나카무라 디 미친 ㅠㅠㅠㅠㅠ 이런 엔딩을 준비하다니 미쳤나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길 오빠를 본ㄴ거 같았다.....
는 또 해금.
잠깐........년도가... 잠깐. 티어블레이드 12호.....?
이야기는 없고 영상 기록만 있는가 봄. 신력121393... 오빠.. '다다이마' 라니.. ㅠㅠ.. 바로 들어본다.
대칭소멸?. 진짜 행복은 스스로가 선택 한거라서, 자신들이 죽을 권리도 필요하다고. 아이나상이 그렇게 한거구나....
이건 '돌아온 길오빠'의 것이라기 보다는.... 유니온 멸망 전의 그것이구나.
그래도 다행이야. 오빠가 12만년이 넘은 시간이 흘러서라도 지구에 '돌아온' 게... ㅠㅠ.........
아, 이제 정신 차리고 생각해보니 5104년의 검은 나노 머신은, 금발 이브, 로우가 실패한게 아니네.
'아버지들이 천년에 걸쳐서 해결했다' 라는거 보면 두 사람이나 그 자손이 제대로 해결 하긴 했어. 다만 화성에도 폭주 나노머신이 남아 있어서 그게 지구까지 흘러 온 거였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 두 이브의 자손이 만난거구나. 응 이제 알겠다............. 다만 저 소년이 자손인지 두 사람의 아들인지는 의미불명 ^^;; 닷떼 나노머신이 몸에 있는 지 어떤지 모르겠는걸.. 허허.. ( ._.)<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브가 줏어온 유리 조각, 최근 들어서 가장 맘에 든 보물 이였다고 하는데 그걸 크레이들이 버려 버림. 그래서 이브가 엉엉 우니까 크레이들이 당황하면서 달래주는데 이게 씨지가 ㅋㅋㅋ 크레이들 표정잌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
우는 이브도 너무 귀여워. 하앍....
네오스피아에 있던 시절, 슈도와 아타르바 라는 새로운 인간을 만나서 그들과 친해진 이브를 보면서 크레이들이 느낀 감정. .... 그저 잠깐의 이상이려니 생각했지만 인간의 몸을 지닌 지금에서는 그게 '질투' 라는 감정이라는걸 알았다고.
그리고 자신을 두고 두 사람과 같이 지상에 가버릴 이브를 보며 느끼는 외로움...
제 2화.
크레이들의 감기가 나은 후 원래 예정대로 수도를 향하는 두 사람. 카마인이 준비해준 '차량' 덕분에 쾌적한 여행 중.
이브의 뇌 이식의 수술을 하는 곳이 아타르바가 살던 저택 = 로우가 자신의 기억대로 만든 유니온 시대의 의장 저택 이라니 'ㅅ'.
간단하네. 금방 인간이 되었음 ㅋㅋㅋ 몇 줄의 단어로. 이거 되게 짧은가보다.
오...... 얘네 커플 그림이 이쁘게 보인건 이번이 처음인듯. 생각해보니 둘다 은발에 하얀 피부에. 비슷하게 생겼네 ㅋㅋㅋㅋㅋ. 둘다 이뻐. ㅇㅇ.
그리고 인간이 된 이브가 전과 별로 다를바가 없긴 함. 뭐, 그녀의 생체 데이터를 토대로 만든 육체니까.
헐 ㅋㅋㅋㅋㅋㅋㅋ 크레이들 왈. '체감은 달라지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전의 육체에는 없던 기능이 지금의 육체는 있어요. 바로 아이를 만드는 기능<' ..... 난까 이카가와시이...<
무슨 프로포즈를 이렇게 돌려서 말해 ㅋㅋㅋㅋ
우리는 유한의 삶을 같이 살고 죽기를 서로 약속 했지만, 인간의 몸은 죽은지 1년도 되지 않아서 다 산화되고 남는게 없다. 죽어 버린 후에 우리들의 존재가 세계의 어디에도 남아 있지 않는다는거 되게 쓸쓸하잖슴?. 그러니 나랑 아이 만들자 ^_^ < ...... 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쥬르냐 너 ㅋㅋㅋㅋㅋㅋ.
이브는 아마도 그 '아이를 만들자' 라는 말의 진짜 의미는 모르지만 크레이들이 그러자고 하니 그러겠따라는 느낌인데. ㅋㅋㅋㅋ 마아... 좋은게 좋은거라고 <
'그런데 크레이들'
'네.'
'아이는 어떻게 만드는거야? 'ㅅ'?'
'.....어.. 그건... 또 나중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필로그
3년 후. 오오.
ㅋㅋㅋㅋㅋㅋㅋㅋ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이브와 크레이들의 아이?
일단 왠 깡패 남자들에게 쫒기고 있는 상황이긴 한데, 진짜 이브의 아이라고? ㅇㅁㅇ?
지금 현재, 인조인간의 공장이 세계적으로 생산량을 줄이고 있는 터라, 여러모로 일손 부족 상태가 심화된 세계인듯.
그래서 이브의 아이 처럼 자연 태생인 아이의 유괴가 늘어나고 있다고. 여전히 세상이 그렇게 쉽게 좋아지진 않는구나 'ㅅ';
헐 크레이들.... 완전 인간 처럼 보인다. 3년이 지나니 의상이 달라지고 아니 일단 되게 남자답... 응?.. 무척이나 공부 벌레 같은 타입이였는데 ㅋㅋㅋㅋ 자기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인지 뭔지 마치 야쥬르 같아.. //ㅁ//
...는 이브도 소녀에서 아가씨로 변했네. 그대로 예쁘게 성장했어.. 와.. 이런걸 보게 되다니. 아기도 두 사람의 아이 답게 은청색 머리 카락이고.
?... 크레이들 유명인이야?........ 조직의 보스? 이 일대의 식량 사정을 쥐고 있는? 보스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네? ㅋㅋㅋㅋ.
크레이들에게 손을 대면 이 일대에선 먹고 살아갈 수 없다고 ㅋㅋㅋ... 마피아냐..응?<
슈도네 난데모야에서 키우는 밭도 크레이들 덕분에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듭.
... 조직이니 어쩌니 해도 가장 단순하게 '사람은 먹고 살지 못하면 죽어 버리니 그걸 이쪽에서 쥐고 있으면 권력도 손에 들어온다' ... 사스가 크레이들.... 사람(?)은 머리를 써야해...
와 근데 얘네 셋이 같이 있으니 진짜 가족 같아 보이고 ㅋㅋㅋㅋㅋ 굉장하다. 눈이 행복해.. //ㅅ//
로우가 길 조차도 지키지 못한 '약속'을 지켜 줬다고는 하는데... 이 루트의 금발 이브는 모르겠지. 네 오빠 또한 사람이 아닌, 의식 조차 가지지도 못한 상태가 되었어도 계속 곁에서 지켜줫다고.^_ㅠ.. 이 루트에서 티어 블레이드 12호기는 어떻게 된거지.. 다하고 본편 감상 찾아봐야겠다;
왜 지금까지 꿈을 봤던 이야기를 안했냐고 했는데 하필 카마인상이 다 눈치 채버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욕씬 들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눈은 감았다고 주장하는 로우.
며칠 후 수도에 있는 저택에 돌아온 두 사람....그리고 아타르바? ㅋㅋㅋㅋㅋㅋㅋ
씨지 예쁘다 ㅋㅋㅋㅋㅋㅋ웃기지만 ㅋㅋㅋㅋㅋㅋ
이브가 생각했던 추억과 과거를 이야기로 만드는 작업을 위해 아타르바를 장기 출장 형태로 빌려왔다고.
이브 자신이 아무래도 기억나지 않은 부분은 로우에게 부탁하려고 하지만... 이브. 글씨가 더럽다고 ㅋㅋㅋㅋ 못 읽을 정도라니 대체 ㅋㅋㅋㅋㅋㅋ........... 남일 같지 않은 1인 ( ._.)
이브가 자리를 피하고 로우와 아타르바 둘이 남은 상황. 지금까지 이렇게 둘만 남은 적은 없다고 ㅋㅋㅋㅋㅋ.
이 기회를 틈타서 물어보는 로우. 나를 원망하지 않느냐, 그런 우리의 부탁을 들어주는게 싫지 않느냐고.
아타르바나 아타르바의 형제들은 자신들을 그 환경에 밀어넣은 '누군가'를 원망 한 적이 없었다고 함. 그저 알고 싶었던 것일 뿐. 기억의 주인과 그 주인이 찾던 인물에 대해서.
이 부분은 본편 아타르바 루트에서 그의 시점에서 잘 알고 있던 거라.. ㅇㅇ.
그러니 그 부분에 원망은 없지만 네오스피아에서 몇 번이고 죽임 당할뻔 한건 따로라고 ㅋㅋㅋㅋㅋㅋ 하긴.. 로우의 행적이 좀..(흐릿)
마아, 로우와 언니 이브가 동생 이브의 재탄생(?)을 위해 힘써주고 있는 부분도 있으니 과거는 물에 흘려 보내는걸로 무사 타협. 많이 닮은 얼굴.. 이라고 하는데 보는 사람은 잘 모르겠..<
크흡.. 로우가 저정도 미모로 성장했으면 진짜 눈이 행복했을거 같은데... 아타르바 얼굴에 머리색만 까맣게 바꿔서 상상해볼까< ㅋㅋㅋ
로우, 카마인과 뭘 하려는거지 ㅋㅋㅋㅋㅋㅋ 길 오빠랑 연관된 거 같은데.
거짓말 하는게 너무나도 티가 나는 로우. 그 아타르바도 알아볼 정도라고 ㅋㅋㅋ 이브랑 같이 수상쩍어 함.
크레이들 한테 물어봐도 '비밀 사항입니다<' 라고 안 알려주고. 동생 이브도 뭔가 한 편인거 같고. ㅋㅋㅋ
먼가 보이는데. 로우가 기억해낸 '3천년 전 친척의 결혼식'과, 동생 이브가 장난 치는듯 하면서 일부러 가져간 언니 이브의 티어 블레이드 반지. ^_^... 보인다 보여 ^_^
이브는 혼자서 착각해서 '아 혹시 내 생일 파티 준비인가? 서프라이즈로?<' 라고 했지만... 그건 아닐듯 ㅋㅋㅋㅋ.
어쨌든 이브도 이브 나름대로 3천년 분의 '생일 선물'을 주겠다고 준비.
오... 로우가 준비한 '반지'. 이거 직접 만들었다는 듭. 대단한데 'ㅁ'
와......... 우와... 내가 본 로우 씨지 중에서 최고다.. 세상에.... 얘가 이렇게 남자답게 보이는 날이 오다니.. 빗쿠리 하다못해서 깜짝 놀랍.. 그러고보니 어딘지 모르게 아타르바 같기도<...
에상대로 '약혼 반지'. 결혼하자고 제대로 프로포즈도... 바로 앞에 어떤 오토나나 코도모가 참 얼렁뚱땅 프로포즈 한거랑 비교하니 워후.. //ㅅ//
이브가 건낸 첫 마디가 '고멘나사이' 여서 ㅋㅋㅋㅋㅋㅋ 로우 식겁함 ㅋㅋㅋ 얼굴이 새파래졌어 ㅋㅋㅋㅋㅋ 저 멋진 CG에서 저런 표정이 ㅋㅋㅋㅋㅋ
이브의 사과는 자기 맘대로 오해한거에 대한 사과지만.
오.. 드디어 길 오빠 등장. 과거지만 ;ㅅ;.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바람쐬러 나온길에 길 오빠 등장.
오빠 ㅋㅋㅋㅋㅋ 돈다케 시스콤이야 ㅋㅋㅋ 결혼식의 신부를 보고 '이브도 언젠가.. ㅍㅅㅍ'... 라고 복잡한 기분이 들었다고 ㅋㅋㅋㅋ.
진짜, 어디까지나 사람이 착한 건지. 그렇게 오랜 세월 동안 이브를 지켜오고 희생해 왔으면서도 아직도 자기 스스로를 용서 못하는 길 오빠.
내가 그녀의 행복을 바랄 권리 조차도 없긴 하다고.... 에고 ㅠㅠ.
그런 그에게 세계 제일의 행복을 손에 넣은 이브의 신부 모습을, 세상 제일 행복한 미소를 볼 수 있을 꺼라고 말했던 로우.
워낙 자신감이 없던 시절이라 그게 '내가 보여주겠다' 라는 의미는 아니였긴 해도 ^^;... 세월이 흐르고 길 오빠는 볼 수 없지만 그 약속만은 지키고 싶다는게 로우의 프로포즈의 속내였던 거.
오빠.. 크흡.. 아.. 나 순간 야쥬르 루트 어떡하지 싶어지기도 하고 ^_ㅠ;;; 정말 이 오빠와 동생이 서로를 얼마나 소중히 생각한 '가족' 이였는지, 되새겨 질 때 마다 움찔해 버린다.. ㅇ<-<.
마음으로 부터 사랑해 이브. 길상을 대신해서 너를 지키고 행복하게 해줄 것을 맹세 할께..
... 이클립스 파트가 좋았던 거랑은 별개로, 로우와 언니 이브의 이야기는 이 후일담을 더 쳐줄 수 밖에 없다. 이걸 정설로 삼을래. ^_ㅠ...
4화......... 확실히 크레이들 루트는 오마케 중 오마케 였네. ㅋㅋㅋㅋㅋ 메인 캐러 후일담은 역시 만족스러운 길이다. 다행이야. ㅇㅇ.
드디어 동생 이브가 육체를 얻는 날. 그것도 기계가 아닌 제대로 된 인간의 육체를 얻는 날.
이거 우야무야니 끝나는가 했는데 오오 +_+..
두 사람의 '다시 한 약혼' 사실을 듣고 ... 이야.... 이 겜 시작할때는 로우, 아타르바, 금발 이브, 슈도. 이 네 사람이 서로 끌어안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게 될꺼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씨지도 존예.. ^_ㅠ ......+ 카마인 ㅋㅋㅋ 머야 한쪽 눈 하고 손 밖에 안보이잖앜ㅋㅋㅋ 서브의 운명인가 히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슬쩍 로우 머리를 나데나데 하고 있고 < ㅋㅋㅋㅋㅋㅋ
오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브 자매가 서로 끌어 안고 기뻐하면서 우는걸 보게 되다니 ㅠㅠㅠㅠㅠ 응 ㅠㅠㅠㅠㅠㅠㅠㅠ 이클립스 파트랑은 다르잖아 ㅠㅠㅠㅠ 어쨌뜬 난 감동이야 ㅠㅠㅠ 아무렴 ㅠㅠㅠ 둘다 존예 ㅠㅠㅠㅠㅠㅠ.
슈도랑 아타르바도 너무 기뻐하고....
뭔가, 로우랑 언니 이브. 옛날 길과 아이나가 된 기분인가봐 ^^;; 여동생이 너무 예뻐서 못 견디는 언니와 그 형부? ㅋㅋㅋ
는 아직도 안끝나다니 빗쿠리다... 이거 1캐러당 꽤 시간이 걸릴 기분;
헐? 이키나리 엘리시온 등장. 결혼식 전날. 이브 혼자 있는 야밤에. 그녀의 방에. 이건 좀 예상 못한 전개다.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에덴.. 아니, 아르카디아 던가? 분명 그도 만족 했을 거야' 라고 대신 전해주는 엘리시온.
그리고 쪽지에 '오하요?' 라고 단어를 적어주면서 '또 하나의 전환로를 제대로 쓸 수 있는 단어라고 말함.. 또 하나의 전환로? @_@?
앞으로 그걸 발견하게 될 때 그 단어를 사용해서 '잠들게 해달라'... 마치 전환로가 사람 인것 처럼 말한다고.......... 이클립스 파트를 하고 온 지금은 그 전환로가 과거의 나노 머신 캐리어들 그 자체 라는걸 알고 있지만 지금의 이브는 뭔 소린가 싶겠지.
'안녕. 내가 사랑한 인류. 그리고 최후의 크리에이터' ....... 엘리시온.. ㅠㅠ
오, 드디어 동생 이브 시점이다. 결혼식 당일의. ㅋㅋㅋㅋㅋ.
동생 이브는 그대로 슈도들의 난데모야 슬럼가에 같이 사는 듭.
오?.. 내 기억력이 크게 떨어지나보다. 다행이야 티어 블레이드 12호기 그대로 있어. 오빠 ^_ㅠ. 보고 있쬬?.
헐....... 로우................ 머리 스타일 계속 이렇게 합시다.......... 존예다... 훨씬 더 어른스러워 보여...... ㅍㅅ)9
크레이들 때는 얼렁뚱땅 넘어가서 애 낳은 것만 나오더니 ㅋㅋㅋ 여기선 제대로 된 결혼식이야.
크레이들이 주례도 서서 선서도 하고... 하....
기사단의 모두는 물론, 12호기에 있는 '오빠'도. 크레이들에게 이 시대에 없는 '드레스'의 디자인 코드를 남긴... 아마도지만 '아이나상'도.
이브가 세상 제일 행복한 신부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걸 다 보고 있을꺼야 ㅠㅠㅠㅠ 아무렴 ㅠㅠㅠ.
꿈에서 깨어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 이브 자신이 '깨어나고 싶다' 라고 생각하기만 하면 된다고.
하지만 그 방법이 쉽지 않으니, 다른 방법은 모든 원인인 아르카디아의 '사념' 그 자체를 발견해서 소거 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그게 이브 옆에 있는 '크레이들' 이라는걸 알려나?
......... 는 중요한 시점에 또 크레이들이 고장을.. .ㅇ>-<
예의 그 '두통'이나 '졸음'은 아르카디아의 짓.
잊어 줄거 같으냐. 뺏길거 같으냐 두 번 다시.... 뇌 이식을 겪었을 때 그의 뇌에 있던 '로우의 기억'은 사라졌고 지금은 오로지 아타르바 본인의 기억일 뿐. 그가 겪었던 모든 일들, 이브와의 추억 등등. 두 번 다시 뺏길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에.
헐.. 아타르바 세상 존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허리춤에 있던 검을 뽑아서 스스로 검날을 쌔게 쥐면서 그 '졸음'을 이겨냄.와 씨지.. ㅠㅠ..
나와 로우를 착각해서 이브가 죽는다? 내 탓으로 이브가 죽는다고? 절대로 그렇게 내버려 두지 않겠어.
... 완댜님... 지금 완댜님을 보았습니다... 우리 허당 아타르바가.. ㅠㅠㅠㅠㅠㅠㅠ
네오스피아 때는 슈도나 크레이들, 티어 블레이드 들이 자신을 도와줬지만 지금은 아무도 없으니 내가 스스로 해낼 수 밖에 없다 .그게 안되면 난 언제까지나 '도련님' 일 뿐이야.
아.. 스탭 블로그에서 나카무라 디가 '아타르바 루트를 하고 나면 그를 두 번 다시 오봇쨔마 라고 부를 수 없을 겁니다 ^^' < 라고 했떤게 이 뜻이구나. ㅋㅋㅋㅋㅋ
그대로 검 날을 쥐어서 고통을 통해 의식을 확실히 붙잡고 자신이 할 일을 차례차례 정리하는 아타르바. 아프겠다.. ㅠㅠㅠㅠㅠ
ㅇㅇ 그렇지. 크레이들=아르카디아 임. 사스가 두뇌파 아타르바. 정말 똑똑하도다 //ㅅ//
아나 아르카디아 불안하게........ 뭘 또 하려고.. ㅎㄷㄷ.
돌아온 아타르바가 크레이들... 아르카디아를 검으로 해치워서 부수는데 성공하지만 이브는 그대로.
거기다가 직전에 아르카디아가 손 쓴게 심화되서 다시금 아타르바를 '로우'라고 부르고 있고. ㅠㅠ
......... 아르카디아가 상처 1도 없는 모습으로 다시 나타남.. 사스가.. 저런 모습이여도 원판의 끈질김이 느껴지도다.
아르카디아 이 색히가.... 자기가 아타르바를 기절시켜 놓고는 '그를 구하기 위해' 라고 거짓말 쳐서 이브에게 대칭 소멸 시키려고 .. 이나쁜 -_-+
다행히도 아타르바가 의식을 되찾긴 했는데....손가락 하나 까딱할수 없는 상태.... 이대로 끝인가 했는데... 에?.. 로우?.... 로우야? ... 로우네? 어라?. 이 루트에서 로우가... 아마도 아타르바와 동생 이브의 손에 격퇴 당해서 그대로 금발 이브와 저 세상에 갔었나?.. 어쨌든 로우가 두 사람을 도와주려는 거 같네.
'그를 불러라. 네가 이브를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이라면 '그'가 와줄 거다'. .. 티어 블레이드 겠지?
마지막 힘을 짜내서 '티어 블레이드'를 불러낸 아타르바. 나와줬어 ㅠㅠㅠㅠㅠㅠ 오오 ㅠㅠ
형태가 아타르바 탑승시의 티어 블레이드네.
티어 블레이드의 도움으로 아르카디아에게서 떨어져서 콕핏으로 이동한 두 사람.
그리고 아직도 자신을 '로우'라고 알고 있는 이브에게 '소녀의 일'을 사과하는 아타르바. 내가 눈치 챘어야 했다고, 네가 괜찮은 '척 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만약 이브 본인이 정말로 진심으로 깨어나고 싶지 않다고 바란다면, 내가 너와 같이 '소멸'하겠어.
리그나 슈도들에겐 미안하지만, 네가 바란다면 난 그걸 말리지 않아.... 하지만.. 최후니 한 번만이라도 웃어 줘..... 다시 한 번 그 천진난만한 미소를 나에게.......이 대사 프로뮤때 그거 같으다. ㅇㅇ.
드디어 기억해냈다. ㅠㅠㅠ '아타르바' 를. ㅠㅠㅠㅠ
'그 때의 선택... 살고 싶어서 아타르바와 같이 있는 것을 택한걸 후회하지 않도록 아타르바랑 한 약속이였는데 난 져버렸어. 미안해' ... ㅠㅠ...
계속 울면서 사과하는 이브에게 '그 선택은 우리 둘이서 한 것이니 한 사람이 짊어지는건 어차피 무리다. 그리고 내가 너를 구하는건 당연해. 우리가 택한 선택이니까'......
그렇게 이브가 '깨어나는 것'을 택하면서 두 사람은 무사히 현실로 돌아가는 듯 하고....
아르카디아의 시점 인데, 보이스가 크레이들.. 캇키니 좀 위화감이..
본인이 실패 한것을 덤덤하게 받아 들이는데.. '설마 당신에게 배신 당할줄이야' ... 라고 말하고 실루엣으로 드러낸게 로우. ㅋㅋㅋ 왜 실루엣이야 ㅋㅋㅋㅋ
'흥. 어차피 네 편이였던 적도 없었다. < 쿨하다.
로우가 소멸 할 때 이브의 나노머신에 그 일부가 들어갔었다고.그래서 결정적인 순간 두 사람.. 아타르바를 도울 수 있었던 것.
나도 아르카디아 너도 나노머신이 보여주는 과거의 망령에 불과하니 포기해라.... 그러게. 참 '운'은 없는게 아르카디아임. 매번 계산대로 행하려고 하고 매번 실패하지 ^_^
현실. 무사히 돌아온 두 사람.
대략 일주일도 넘게 잠든 상태여서 ㅋㅋㅋㅋ 연구실의 연구 재료로 쓰일 바에는 편하게 잠들게 해주겠다고 땅 팔 준비까지 하고 있었다고 카마인 ㅋㅋㅋㅋㅋㅋ
위험도는 컸지만 그녀의 나노머신에 바이러스가 '정상' 상태로 감염된걸 확인. '세계는 구해진다'
그 후 신관들에 의해 이브의 육체에서 나노머신 분리에 성공. 그대로 지상의 정화는 성공함과 동시에 나노머신을 잃은 이브 또한 진정한 의미로 '인간'이 됨.
모든 일이 해결 되고 '리그'와의 약속도 지킨 후, 슈도, 크레이들, 아타르바, 카마인, 이브. 다섯 사람은 네오스피아를 향해 출발.
........ 모든 사람이 다 쌩쌩하고 그냥 인간이 되어서 타다노 여자애가 된 이브도 괜찮은데 아타르바 혼자서 '골렘 멀미'에 시달리고 ㅋㅋㅋㅋ 역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나사케나이 모습이 아타르바 본연이지. 아. 완댜님이 되었긴 해도 본판은 그대로라서 안심했다. ㅋㅋㅋㅋㅋㅋ 조금 부족한게 아타르바지 아무렴 ^_^ ㅋㅋㅋㅋ
하.. 둘다 이쁘다.. 아무렴.. 너무 이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키스.. 라기 보다는 뽀뽀씬 같지만 어울려 ㅠㅠㅠ 이쁘다 ㅠㅠㅠㅠ.
이대로 행복하게 잘 지내렴. 한 번도 본적 없는 바다를 보러도 가보고. 아직 세상은 불안정 하긴해도 나아 질테니까 ^_ㅠ)/
ㅋㅋㅋㅋㅋㅋ '근데 바다에 가는건 좋은데. 아타르바 수영 할 줄 알아?'
'...호.혹시 빠지는 일이 생기면 구해줘;;;' 끝까지 니네들 답다 ㅋㅋㅋㅋ >_<. 그러고보니 이브는 수영도 잘해 ㅋㅋ 우쭈쭈 ^_^)
아타르바, 슈도, 야쥬르는 오마케 시나리오가 더 있는거 같네. 크레이들은 물론 로우도 없더니만.. ( 'ㅅ) 차별이야 ㅋㅋㅋㅋㅋㅋ
시점은 ... ? 네오스피아? 어디 쯤이지 이거
는 어디쯤인게 무슨 소용이냐 ㅠㅠ 시발 아타르바 ㅠㅠㅠㅠ 내 눈 ㅠㅠㅠㅠㅠㅠ 존예 ㅠㅠㅠ 이게 머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 존잘이다 오맙소사 ㅠㅠㅠㅠㅠ 이런 클로즈업 내 심장에 안좋아 ㅠㅠㅠㅠ
ㅁ치뉴ㅠㅠㅠㅠㅠ 그냥 클로즈업도 존예인데 자기 얼굴에 손 갖다 대고 빨개지는거 진짜 ㅠㅠ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친 이렇게 잘생겨도 돼? ㅠㅠㅠㅠ
이런 달달한 애들 같으니 ㅋㅋㅋㅋㅋ
공부를 배우면서 처음으로 자신이 외우는 단어는 '아타르바' 라는 그의 이름이 좋다는 이브와 거기에 빨개지며 당황하는 아타르바 ㅋㅋㅋㅋ. 네네 바카플 이네요 >_< ㅋㅋㅋㅋㅋ
아 다 보고 나니 시점은 그거네. 네오스피아에 모두가 함께 있던 시점. ㅇㅇ. 오마케구나. ㅎㅎㅎ
콤프 씨지 너무 이쁜데 하나 더 공개되니 깜놀. .. 로우, 엘리시온, 작은 크레이들, 아타르바, 길오빠? 다섯명?.
슈도랑 야쥬르 하고 나면 또 하나 열리는가 봄. 햐.... 아타르바도 존예인데 내 눈이 길 오빠한테 한번 가니 돌아오질 않아.... 정말 존잘 오라버니 ㅠㅠ.
슈도 편 시작.
모놀로그는 드씨 듣듯이.
슈도 시점. 지상 위에서 슈도의 난데모야에 같이 살던 어느 날, 이브가 네오스피아가 있는 장소에 불러내더니 자기 머리털을 잘라달라고 부탁해옴.
하긴, 스탠딩이나 씨지 봤을 때는 발 밑을 기르고도 한참 넘길 지경이였으니 ㅇㅇ.
머리를 자르고 난 후에 복장도, 생활 습관도 착실히 배워 가면서 지상위의 생활에 익숙해져 가는 이브.
마이카상 재등장.
네오스피아 이후의 1년. 지상의 정화도 조금씩이지만 진행 되면서 녹음이 우르러지기 시작. 통조림 음식이 아니라 신선한 야채도 구해서 아이들에게 먹여줄 수 있을 정도로 나아졌다고.
에르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맘에 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 슈도가 일에 치여서 이브와 단 둘이 시간을 못 보내고 있는거 신경 쓰는거 알면서 '이브상 귀여우니까 주변에서 가만두지 않을꺼야. 'ㅅ' 그러다가 헤어지게 되면 어쩔래?<' 하고 진지하게 충고해줌 ㅋㅋㅋㅋㅋ 슈도 얼굴이 새파래졌엌ㅋㅋㅋㅋㅋ
음... 근데 이게 슈도만의 잘못이 아니네. 과거회상(?)을 보니 이브가 상당히 둔감한 데다가 아이들 돌보기 바빠서 슈도의 제안이나 선물 등을 그때 그때 스루 하거나 애들 한테 주거나 해버림 ㅋ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ㅋㅋㅋㅋ 후일담에서 이런 호노보노 느낌이 든건 정말 오랜만이다 ㅋㅋㅋㅋㅋ 로우+언니 이브네는 뭔가 이미 숙련된 부부 느낌이 들어서 ㅋㅋㅋ 소꿉친구다보니 그렇겠지만.
제대로 된 커플 느낌의 야리토리는 슈도 편인듯. 아타르바는 시종일관 심각했어서리 ㅋㅋㅋㅋㅋ..... 크레이들은 논외 ( .-.)
앜ㅋㅋㅋㅋ 저녁에 이브가 설겆이 하고 슈도가 수입 정산하는 도중에 에르가 슈도 복부를 퍽퍽 치면서 눈치를 줌 ㅋㅋㅋㅋㅋㅋㅋ 에르군 ㅋㅋㅋ 스키다 ㅋㅋㅋㅋㅋ
설겆이를 대신해주는 에르 덕분에 슈도 방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심......물론 순수하게<.
아니 근데 이브는 역시 천연이라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침대 위에서 슈도 허벅지 위에 손 올리고 엎드려서 쳐다보다니 천연떼 코와... ㅇㅅㅇ.
모처럼 이브와의 시간에 키스 씬 타이밍에 절묘하게 카마인의 연락이 옴 ㅋㅋ 에잇.
...? 군대가 슈도네 슬럼가를 향해 오고 있다고?
마을 전체가 불타고 있는데 암만 봐도 슈도의 꿈인거 같으다? ... 역시나 꿈. 근데 군대의 슬럼가 소통 작전이라니. 위험하겠는데.. 아타르바도 카마인도 크레이들도 로우는 물론 티어 블레이드도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낼려나 @_@...
어쨌든 전날 밤 약속대로 이브와의 데이트.
..... 이브의 고물 좋아하는 버릇은 여전하구나....... 오죽하면 점주도 '이런 고물들을 돈주고 사는 좀 이상한 손님' 이라고 말할 정도고<...
티어 블레이드가 움직이지 않은 지금은 소환 반지의 역할은 잃어 버렸지만 슈도와 이브에게는 서로 함께 싸우고 지켰던 의미가 있는 반지니.. 커플링이죠 릿빠니^_^.
아이고 우리 은발 이브 ㅠㅠㅠㅠㅠ 어쩜 이렇게 사랑스럽니 ㅠㅠㅠ 내가 남자라도 가만둘 수 없겠따 ㅠㅠㅠ 존예 존귀 존상냥해 ㅠㅠㅠㅠ
.................. 에르군.. 이쯤 되면 와자토냐며 ㅋㅋㅋㅋㅋㅋ 어젯 밤에 키스 하기 직전에 찾아온 거, 지금의 이 키스 타이밍에 찾아온거 ㅋㅋㅋㅋㅋㅋㅋ 암만 생각해도 와자토냨ㅋㅋㅋㅋㅋ..... 아니겠지만 ^_ㅠ ㅋㅋㅋㅋ
드디어 시리어스 모드인가....
난데모야의 일원들에게도 군의 소통 계획이 흘러 들어옴. 아마도 그 이유는 '인간 확보'. 슬럼가의 '무능력자'들을 붙잡아서 병사로서 써먹을 작정 일 거라고.
그 원인은 로우와 아르카디아가 없는 지금의 반 무정부 상태에서는 인조인간 공장이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기 때문.
제대로 된 방법을 찾기 힘든 느낌....
슈도는 군대와 싸우는 걸 반대 하고.... 제대로 된 해결책을 내놓을 때 까지 '시간 벌기'를 위해 슬럼가의 방어를 강화시키기로 함.
일단 마을 입구에 바리게이트를 치고, 사람들을 납치하러 활동을 시작한 군대들을 난데모야의 일원들과 함께 처리하는 슈도.
그리고 슬럼가의 모두에게 영웅 취급까지도 받고... 'ㅅ'.
슬럼가 주민중에 전 군인인 사람이 나서서 슈도에게 '인간형 병기'... 마을 밖에 고장나 있는 티어 블레이드를 사용하자고 함. 가능한가?@_@;
이거 전개가 어떻게 되려나..... 혹시 티어 블레이드가 고쳐 진다면 그걸 타고 군과 싸울지도 모른다고. 자신의 일이면서도 망설이며 눈돌리는 자신감 없는 슈도.
그러게. 티어 블레이드를 움직이는 기본적인 원동력은 '나노 머신' 인데, 이미 이브는 그걸 잃어 버렸으니 쓸 수가 없고...
며칠 후, 슬럼가의 주민들과 슈도, 이브가 모여서 '싸울 것인가, 도망칠 것인가'의 논의를 시작.
티어 블레이드의 수리 자체가 힘든 상황이라고.. 하긴, 그 시절의 고도 기술.. 특히 아이나상의 지식 집대성인 티어 블레이드를 자원 부족한 현 시대에서 완벽히 수리하는건 무리지. 기존엔 고장났으면 바로바로 나노 머신으로 자체 수리 했었지만 지금은 그것도 없고.
이 자리의 지도권을 쥐고 있는 슈도가 제대로 결단을 내리지 못한 때에 군대의 습격이 시작.
슬럼가 주민들과 군인 대표 사이에서 말다툼이 벌어지고 이브가 아이를 감싸러 달려 들어서 총상을 입음. 물론 나을리가 없.. ㅠㅠㅠㅠㅠㅠ
무릎에.. 관통상? 으으.. ㅠㅠㅠㅠ.
슬럼가 주민들이 격분하고 슈도는 이성 잃기 직전이고. ㅠㅠㅠㅠ
이브의 치료 도중, 도망칠 '차량'은 이미 군대에게 뺏겨 버리고 그 군대의 인원수는 200명도 넘어가고. 골렘은 3기나 있고. 진퇴 양난.
이브는 필사적으로 '도망'쪽을 권하려고 하지만.. 슬럼가의 주민 1사람이 '슈도, 모두를 지켜줘' 라는 말을 해서.. ^_ㅠ.. 금발 이브의 그 말을 자기 인생의 지침으로 살아오고 어떤 의미 계속 붙들려 있는 저주나 다름 없는 단언데. ㅇ>-<.
음... 내기준으로 따지자면 솔직히 도망 치는건 너무 애매한거 같고 같이 맞서 싸우면 될거 같긴 한데.. 지금은 상황이 너무 안좋은 것도 사실이니.
적어도 다른 루트에는 다른 동료들의 도움이나 '크레이들' 같이 지식을 줄 수 있는 존재가 있거나 하다못해 티어 블레이드가 있거나 한데. 여기선 아무것도 없이 오로지 일반인들 뿐이니. 슈도 본인도 티어 블레이드가 없으면 신전 기사라고 해도 의미 없고 ^_ㅠ.. 상대는 화기와 병기를 들고 있는 군인인걸. 길 오빠 정도가 아니고서야 단독으로 싸울 수 있는건... 무리.. ㅇ<-<
결국 슈도는 자신이 모두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에 불타서 대항을 선택.
하긴.. 도망친다고 해도 고아원의 꼬꼬마 아이들이 제대로 도망 치기도 힘들고 다리에 상처를 입은 이브도 말할거 없고.
아 이 대사.. 프로뮤에 있던 그거다.
오 아타르바 등장. 카마인과 같이 수도 여행 중이였구나. 이젠 까먹은게 당연하다 ( ")
슈도들을 걱정하는 아타르바에게 '슈도들이 싸워봤자 이길 확률은 1도 없다' 라고 단정하는 카마인.
....? 비행물체가 슈도네 슬럼가 근처에 떨어졌다고? 뭐지? 티어 블레이드? -_-;?
지하도를 통해서 아이들과 마이카상, 에르군과 같이 도망치던 이브.
하지만 슈도가 적들에게 포위 당한 상황인걸 알고 구하러 돌아가기 시작... 근데, 여기서는 이브의 행동에 도통 동의 할 수가 없어.. '도망'을 택하더라도 뭔가 확실한 방법이 있어야 할거 아냐 ^_ㅠ..
자기가 봐온 슈도는, 자기가 좋아하는 슈도는 신전 기사단의 그가 아니라 난데모야의 사장인 슈도라고.
과거의 기억에 얽매여서 자기 편할대로의 망상이나 변명 같은거 듣기 싫다는 이브. 이야.. 루트 통틀어서 제일 싯카리 모노네. ..... 도망만 치자는것도 그닥 똑똑한 방법은 아니겠지만 여기선 그게 맞는 '듯' 한 전개이니 더 따지지 말자. 이브는 내 새꾸니까.. .. 하아 <
히메 사마.. 길 단장. 가르가드 사마.. 에르제 선배. 포우 선베.. 레이 선배로 부터 부탁받아서... < 야레야레.
저 사람들 모두... 특히 신전 기사단들은 이기지도 못할 싸움 이라는걸 알면서도 오로지 목숨을 바쳐서 '시간 벌이'를 해줬었고... 유니온을 지키고 싶었지만 죽음을 바쳤음에도 지키지 못했지.
슈도는 3천년 전의 신전기사단의 자격과 신념으로 지금의 전투를 '이길 수 없는 것' 이라는걸 알면서도 어쩌면 목숨을 걸어서라도 지키려고 한거고. 저렇게 가버렸던 기사단의 모두와 같은 말로를 걸을 뻔 했던 거.
이브는 그걸 깨닫게 해주려던거 같으다. ㅇㅇ. 지금의 슈도는 난데모야의, 이브가 좋아하는 슈도지. 이기지도 못할 싸움을 '지키기 위해' 라는 허울 좋은 말로 희생하려는 기사단의 슈도가 아니라고. ... 'ㅅ' 이제 좀 납득이 되네. 도망치는 방법도 희망은 없긴 하지만, 적어도 슈도가 개죽음을 당하는거 보다야 낫지.
그 때에도 안됬던 건데 지금이라고 될리가 없어. 그땐 티어 블레이드와 기사단 동료들이 있어도 안됬었는데 말이지.
어쨌든 이브의 간곡한 부탁과 수정 싸닥션<으로 정신을 차린 슈도는 '죄송합니다' 라고 길과 히메 사마에게 사죄하고는 티어 블레이드의 반지를 '던져 버림'. 결단을 내린거네.
아 근데 아깝.. ^_ㅠ....
제대로 정신을 차리고 난 후 부터는 테키파키 지시를 내리면서 '도망'의 작전을 세우는 슈도.
?? 티어 블레이드를 수리 중인 기사들에게 자신이 말하는 것을 티어 블레이드 콕핏의 콘솔에 입력해 달라고..... 자폭 코드를?!..... 아... 혹시라도 군의 손에 들어가서 악용 되는걸 막기 위해.
신전 기사였기 때문에 그 자폭 코드를 알고 있는 거구나. 나루호도.
순간 골렘이 나타나서 둘다 위험할 뻔 했는데.... 무사히 탈출 성공? 데조이드 인가?
골렘 전기 다 파괴 당했다고. 보이지 않는 인물에 의해......는 데조이드 뿐이겠지.
얏빠리. 데조이드. 슈도들이 도망 칠 시간 벌이를 해주셨다고.
'스스로의 역량도 제대로 파악 못하는 미숙자는 파문(신전기사단)이다. 바보 녀석' .... 흑흑.. 유우리 선배 ㅠㅠㅠ 맞다.. 유우리 선배. 슈도의 스승.. ㅠㅠㅠ..
앞으로는 '지킬 수 있는 것'만 지키면 돼. 넌 그게 어울리니까.
아.... .데조이드가 엘리시온에게 부탁해서 일부러 슈도를 구하러 내려온 거였구나. 선배 보고 있었군요 쭉.. ㅠㅠ.. 그러고보니 '말투'가 그 더러운 말투가 아니네 ㅋㅋㅋㅋ
원래 목적은 슈도를 만나러 온 것이였나봐. ㅇㅇ. 일부러 말투도 '원래의 유우리' 것 처럼 정중하게 바꾼거 보니. 어쩐지 아까부터 묘하게 위화감이 든다 했다;...
하긴, 이클립스 파트에서도 이브들을 불러 낸건 자신들의 '기억과 역사'를 남겨주기 위해서 였었지. ㅇㅇ... 이 과정을 생략하면 더이상 망설일 필요도 없었을 거고.
유우리 선배... 엘리시온.. ^_ㅠ....
그 후. 무사히 '도망치는데' 성공하는 슬럼가 사람들. 기적적으로 죽은 사람도 하나도 없다고.
이제 완벽하게 모두를 끌고 가는 지도자가 된 기분이다 슈도 ( ._.).
수 많은 사람들을 이끌고 일단 다음 마을로 가서.. 거기서 '무능력자' 들을 받아주지 못한다면 또 다음 마을로 가보자고. 이게 무슨 팔자에도 없는 유랑 생활이냐...
도망치면서 밭에서 식량들을 확보해서 당분간은 괜찮다고 하지만 당분간이고 사람이 몇인데.. -ㅅ-;
무슨 ㅋㅋㅋ 이런 상황인데 되게 희망찬 것 처럼 삐지엠 흘려 보내지마라 .나 이 루트 반대다..... 이게 머니.. 차라리 다른 루트에서는 난데모야도 슬럼가도 잘먹고 잘사니 그게 슈도를 위한 길인거 같은데.. 이클립스때는 물론, 로우때나 아타르바 때도 다 문제 없었는데 왜 본인 루트에선 집 잃고 방랑자 신세가 되는건지 이거야 원.
장담하는데, 이번 팬디의 인기 투표도 슈도는 하위권이야 (털썩).
책임자는 슈도가 아니라 이브인거 같은데..... (원망중).
그런 와중에 씨지는 또 이쁘고. 그럼 뭐하냐고.. 황야인데... -ㅅ-;; 나카무라 디. 이 루트 만큼은 방향 잘못 잡았어 -_ㅠ.
이브도 반지를 뺐다고..... 습격이 있기 전까지는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소중한 거였는데... 이게 무슨 사태 전환이냐.. 흑흑.. 티어 블레이드 폭파 시킨 것도 이해는 되는데 이해하기 싫어 ㅠㅠㅠㅠㅠ
3천년 전의 싸움에도 '그렇게 강한 기사단들이 목숨 걸고 싸웠어도 지키지 못한게 이 세계에는 있다' 라는걸 알았으면서도 또 실수 할 뻔 했다라고. 하긴.. 슈도도 레이가 아니였으면 그 일원 중의 하나였지. 인공위성 폭파 시키면서 죽을 각오도 했었었고. 랄까 죽었지. 기억만 남았을 뿐.<
마아.. 더이상 내가 불편해봐야 뭐하겠어. 이건 해피 엔딩인거고, 이렇게 운 좋게 다른 마을에 받아들여 질 수도 있는거고. 이도 저도 안되면 황야의 어느 한 켠에 마을을 '만들어서' 살 수도 있는거고.
부지런한 이브와 슈도니까 좀 개고생 하겠지만.. 잘 되겠지 타분 'ㅅ'.... 거기까진 보여주지 않을테니 그렇겠지 라고 생각하는 수 밖에.
... 근데 마지막으로 한마디. 난 타다노 슈도 보다는 '기사단의 슈도'가 더 좋습니다. 3천년 전의 그가 아니라 지금의 신전기사단 최후의 기사로서 기억을 물려 받은 지금의 슈도가 좋다고. 그걸 부정하려 들지 말라고.. (짜증).
아 네..그 길고 긴 여행이 드럽게 힘들 거라는거 대강 예상은 하네.... 낙관적이지 말아라.. 현실이 그렇게 녹녹하지 않단다 ( ")
오마케 시나리오.
음? 이건또 싸움 후의 지상 전개네?....아타르바도 그건가? 아나; 다시 쳐다봐야지.
각자 밭일, 고아들 돌보는 일에 바쁘던 때에 슈도의 제안으로 '밭'에 가게 된 이브.
열심히 밭 일을 설명하는데... 네.. 근데 니네들 1년도 안되서 이거 다 무용지물이 되는거 아니?.. (식은 눈).
이 와중에 작업이라든가 물 펌프라든가 그런게 무슨 소용이야.. (식은 눈2)
슈도가 보여주려던 건 밭에서 나온 첫 수확물인 '토마토' 였다고.
사이좋게 토마토를 나눠먹는게 오마케 씨지 인듯. 사이좋구나 니네들.. 근데 그 수확물도 나중에 소용 없어진다고...(식은 눈 3)
........혹시 나카무라 디는 도에스 인가?... 나중에 다 소용없어 지는거 알면서도 이런 오마케를 넣어놔?...
도망치면서 열매도 씨앗도 다 회수해 왔으니 다시 밭을 일구면 된다 이거냐고.. 이게 얼마나 힘들게 해낸 일인지 바로 지금! 설명 해줬으면서?...... 아나.... 아니야 참자.. 진정하자 -_-
콤프 씨지 오픈. 이제 정말 야쥬르 하나만 남았다.
야쥬르 편 시작.
근데 야쥬르는 본 편에서 자기 감정을 잘 말 안해서 그런가. 색다르다.
'너의 기사가 되겠어'. < 라고 기억을 못하던 시절의 야쥬르는 저 시점에 이브를 좋아하고 있었구나.
프로뮤에서 봤던 '온부' 이거 다시 봐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본인 루트라고 역시나 약하네 ㅋㅋㅋㅋ 이거 이클립스 파트 같았으면 이브를 돌보기는 해도 '업어줘' 라는 말 따위에 죽을래? 라고 반응하고도 남을건데 ㅋㅋㅋㅋ 개인 후일담이라서 그런가 두 말 없이 업어주심 ㅋㅋㅋㅋㅋㅋ
아, 두 사람이 본 편에서 눈 뜬거 3년만이였구나.. 역시나 까먹었었음..<.. 그럼 둘다 성인이네? 슈도 아타르바 다?
얼레.. 시작부터 분위기가 험악하네. 이브가 군인과 부딧쳐서 놀란 나머지 제대로 사과를 못했더니 시비 걸어옴. 야쥬르 폭발하면 안되는데 ㅎㄷㄷㄷ.
일단 ㅋㅋㅋ 처음에는 온건하게 넘어가려고 사죄하지만 저쪽이 안 받아주면 별 수 없지. 실력 행사 밖에 ^^;;
대신 야쥬르 치고는 되게 '봐주는 편' 이네. 그냥 집어다 던지기만 하고 엎어치기만 하니. ㅋㅋㅋ. 수초 만에 3명 다 쓰레기통 행 < ㅋㅋㅋㅋㅋㅋ
이브는 대응이 너무 심하다고 화내지만 야쥬르가 하는 말이 맞는거 같은데. 저런식으로 원래부터 남에게 시비 걸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적당히 힘을 써서 손을 봐주는게 맞는거라고. 아니면 끝도 없고.
슈도 아타르바 등장.
최근, 이 슬럼가에 전직 군인인 '무능력자'들이 폐공장 근처에 몰려 있다고. 조심 하라는듯.
야쥬르... 애들한테 문자 그대로 정말 '꼼짝도' 못하는구나 ㅋㅋㅋ 쿠소가키 도모 어쩌고 하면서도 못이겨 ㅋㅋㅋㅋㅋㅋ
평상시 처럼 야쥬르와 같이 일을 마친 이브에게 정식 시민의 상인이 '내가 아는 지인집에서 메이드로 일하지 않겠느냐' 라는 제안이 들어옴... 거절하겠지 타분?
역시 거절. 모두의 곁에 있는게 더 좋으니까.
슈도와 아타르바가 폐공장의 군인들을 찾아가서 조용하게 지내라고 충고하고 왔다고 하는데, 그럼 이야기가 전개 안되겠지 ( .-.)
이브.... 너 임마.. 여자애가 그렇게 가볍게 '같이 자면 안돼?<'라고 찾아오는거 아냐..... 이미 몇 번 있었나봄 ㅋㅋㅋㅋ
한숨 쉬면서 '몇 번이고 말했지만 안돼 -_-' 라고 해도 결국엔 지고 마는 야쥬르.
이브는 어찌 된게 야쥬르 루트에서만 말길을 못 알아 듣는 척 하거나 무시해버림 ㅋㅋㅋㅋㅋ 네 방에 가서 ㅈ... 라고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응 알았어. 추우니까 지금 이불안에 들어갈께 ^_^<' 상콤하게 잘라버리고 야쥬르 위에 올라타 버리심 ㅋㅋㅋㅋ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자기 몸 위에 올라와서 자는 이브를 밀어내지 않는 한 야쥬르도 마아.. ㅋㅋㅋㅋㅋㅋ. 랄까 저 자세 괜찮은 것인가... 성인 남정네에게 무슨 고문이야 이브<....
이브 너무 ... 아이고 귀여워라 ㅋㅋㅋㅋㅋ
'내가 그 상인 집에 안가서 안심했지?'
'응? 난 네가 가면 따라갈 생각였는데. 설마 너 나 두고 가려고 했냐? -_-?'
'아니, 내가 여길 떠나면 야쥬르도 슈도들이랑 헤어지게 되잖아. 네오스피아 때 처럼 모두와 즐겁게 살고 싶었으니까 ^_^'
'......'
'야쥬르가 입다물고 있을 때는 언제나 긍정이였지? ^_^'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얘네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 저러니해도 솔직 직구인 이브의 질문에는 항상 제대로 대답해주는 야쥬르임. ㅇㅇ
'구원 받았다' 라... ㅇㅇ 이브도 슈도도 아타르바도 다들 사람이 참 좋지.
오. 프로뮤 대사. >_<.
슈도네 집 앞까지 찾아온 군인들. 그중 리더인 남자는 3년 전, 네오스피아 작전에서 이브를 본 듯 하다. -_-; 별 인연이 다있네. 악연.
다음 날. 상인으로 부터 먼 마을까지의 운송을 부탁받아서 집을 떠나는 슈도와 아타르바. 에르까지도 ㅇㅇ. 집에 남은건 야쥬르, 이브, 마이카상 셋 과 아이들 뿐.
이브와 야쥬르 둘이서 장 보고 오는데 또 그놈의 군인이.. 그래도 이번에 1명이네.
이브 보다는 야쥬르한테 당한게 원한이 깊은 모양. 참 질긴 쓰레기들이로세.
그래도 야쥬르가 이브의 의사를 존중해서 매번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본의든 아니든 반복해서 사과도 하고. ㅠㅠ.
거기다가 저쪽에서 때리는데도 그냥 무덤덤하게 맞아주기 까지 ㅠㅠ.
대신 이브에게 오는 폭력은 용서 못해서 맨 손으로 전력으로 내려치는 쇠파이프도 움켜쥐는 등.... 사스가 '이브의 기사' 님이셔.. 각꼬이 //ㅅ//
너희는 암만 그래도... 목욕씬까지는 좀... 물론 둘다 수건은 다 둘렀겠지만 암만 그래도 ㅋㅋㅋ 야쥬르는 성인군잔가봐.... 아니지, 숙련된 암살자는 본능도 누를 수 있을려나.. 하긴. 그러고도 남을거야 야쥬르라면. ( .-.)
아까의 군인이 왜 그렇게 질기게 덤벼 오는지 이해 못하는 이브.
그야 타인의 악의라든가 질김등 그런 감정을 잘 이해 못할만 하지 .그 '이브' 니까.
저런 녀석들은 '프라이드'로 먹고 산다고. 살아가면서 별 필요도 없는 것이지만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거고 그것을 못되게 먹으면 최악으론 사람도 죽일 정도인 작자들도 넘친다. 난 살면서 그런 놈들을 너무 많이 봐왔다고... 마아 야쥬르는 그럴법도 함. 그래서 제대로 대응하는 편이긴 한데, 이브가 오히려 그걸 잘 모르고 그냥 사과만 하라는 식이긴 하지. 'ㅅ';;
그래도 그 '프라이드'를 잘 모르는 이브에게 '네가 평소에 모으는 그 쓰레기들 있잖아<' 라고 한마디에 대번에 화내는 이브 ㅋㅋㅋㅋ 내 보물이라고!... < 이게 그 프라이드.
세상에는 '자기가 만족하기 위해선 타인이 어떻게 되든간에 상관없는 바보들'이 있다. 그걸 알아둬라. .. 정론이다 ㅇㅇ.
그리고 그 장본인이기도 하지. 야쥬르 ^^;; 역사에 남길 '과거'를 위해서 아주 큰 짓을 저지른 사람이니 대표격이기도 하겠다. 자기 만족을 위해서 한 짓이기도 하고. 씁 ^_ㅠ;;
저런 작자들에게 최고로 들어먹는 약은 '한번 제대로 맛을 보여주는 것. 우리들에게 덤벼봐야 1도 의미 없다' 라고 힘의 차이로 보여주는 거' .
자... 앞으로의 전개에 그게 나올 것인가 'ㅁ'
? 저 군인들은 왜 '이브'를 잡아 오려고 하지? 누가 시켰다는데 그게 누구고? -_-??
음? 마이카상 좀 이상한데?.... 그 군인들이 뭔짓을 했나?
?! 야쥬르 이키나리 쓰러지고?... 졸립다고?
... 마이카상 암시에 걸린 듯 '장신의 남자를 죽여라' 라는 단어가 계속 뇌속에서 맴돈다고. 이거 암시네.
암시에 걸려서 야쥬르의 저녁 식사때 수면제 비슷한걸 넣은 모양.
그리고 칼 들고 덤비는데.. 마아 그 야쥬르라서 쉽게 당해줄리가.
하지만 몸 상태가 평상시의 그것이 아닌 데다가 상대가 마이카상이라서 손 쉽게 처리 할 수도 없고 꽤 고생함.
? 야쥬르는 마이카상의 그 상태가 뭔지 아는 모양? '그것'?
야쥬르가 마이카를 속박하고 있는 사이에 이브가 그녀에게 꽂혀있떤 '침?'을 빼내니 무사히 해결.
저 침? 같은건 생체 컴퓨터에 접촉해서 인조 인간들을 조종하는 도구 라고.... 3천년 전, 야쥬르들 스파이들도 저런거랑 비슷한걸 사용 한 적이 있어서 잘 안다는 듯.
그 후 야쥬르의 말로 아이들을 지하에 있는 이브의 방에 다 숨겨두기로 함. 그리고 바로 군인들 습격.
...? 어디로 숨은거지? 이브의 방에도 없고?
아 이 집은 슈도가 생각해낸 '숨겨진 방'이 이곳 저곳에 있다나봐. 정확히는 공간.. 에 가깝겠지만. 오오.. ㅇㅅㅇ.
마이카상의 상태가 썩 좋진 않지만 그래도 죽지는 않는다고.
이브는 왜 이런 일이 자꾸 일어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음.
그저 '한 번 잘못 보고 부딧쳤던 것 뿐인데'.
몇 번이고 사과를 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나쁜건 '나와 야쥬르' 인데 왜 마이카상과 아이들에게 까지 피해를 끼치는 건지.
그런 이브에게 이번엔 본인이 먼저 나서서 처리 하려는 야쥬르.
더이상 피하기만 하는게 능사는 아니지. 저쪽은 이쪽 사정 상관없이 덤벼들 테고, 이쪽은 지켜야 할 것이 있는 쪽이니까 훨씬 더 불리하고.
물론 야쥬르가 일당백의 전투 실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지키면서 싸우는 것'. 그것도 '죽이지 않으면서 싸우는 것'은 사스가니 힘든 일인거고. ㅇㅇ.
저런 '작자들'이 나타났을 때 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2가지 뿐. '받아 들이느냐', '대항하느냐'.
하지만 깨끗하고 무구한 이브가 그런걸 택할 필요가 없다고. 그런 '더러운' 짓은 너의 기사인 내가 할 일이라는 야쥬르 ㅠㅠ.. 어른이다... 어른이야 .. 아무렴.. 진정한 의미의 어른은 야쥬르랑 데조이드 뿐인거 같으다 이 겜에선 ㅋㅋㅋ (+ 길오빠).
? 크레이들을 깨우라는 이브...... 그러고보니 크레이들 이 루트에선 1도 안보였네. 뭐하는 거지?. 혹시 예의 그 '전력 부족을 피하기 위한 수면 상태' 인가?.
그러고보니 야쥬르 루트 엔딩 때도 그렇게 잠들어 있다가 이브와 야쥬르가 '눈 뜬 것'을 캐치하고 일어났었지?. 그 후에 다시 잠들었나보다 ㅇㅇ.
엑? 군인들이 있는 폐공장을 통채로 건드리는 거?... 엣? 티어 블레이드? .
폐공장의 군인들을 그대로 마을 밖의 황야로 쫒아 보내고.. 아 티어 블레이드 맞네. 야쥬르 탑승 시의 그 모습.
콕핏 내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브와 야쥬르... 야쥬르는 원래 그렇다 치고< 이브가 저렇게 화내는 얼굴 첨 보는거 같으다. 오오... 둘다 멋있어.
나와 야쥬르는 분명히 당신들에게 사과 했었다. 그리고 복수를 한다면 우리들 한테만 해오는 걸로 충분했을 건데 당신들은 마이카상이나 아이들까지 말려 들었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이제 강제 수단으로 나서는 수 밖에.
이 마을에서 부터 나가라. 오오.. 이브가 명령형... ㅇㅅㅇ!!!
이 명령을 무시하고 계속 덤빈다면 우리들도 결코 용서하지 않겠어..... 확실한 '실력 행사' 구나. ㅇㅇ.
그렇게 다 쫒아 보내는데 성공. .. 간단하네 'ㅅ'.
며칠 후, 슈도들이 집에 도착.
........ 음....?.. 슈도들이 예상보다 늦어진건 의뢰인인 상인의 짓이였다고 하는데.. 혹시 그 사람도 흑막이였냐? -ㅁ-? 그러고보니 저 리더는 누군가의 지시를 받는 사람이긴 했는데...
아.......!!!! 리더가 '자신이 잘 아는 상인에게서 의뢰를 받았다' 라고 했엇지. 그럼 이브를 납치 하려던게 저 상인이 맞는가보다. 자기 아는 사람의 저택에 하녀로 가지 않느냐 어쩌냐 운운 한 것도 이브를 원해서 그랬?.. 목적은 뭐지? -ㅅ-?. 그냥 이브를 가지고 싶엇었나.. 흠.. 일단 야쥬르는 '눈치 깐 모양'.
마이카상은 무사히 회복 하고 그 때의 기억도 없는 모양. 그러니 이브와 야쥬르는 그 사이에 있었던 사건들을 슈도들에게 '비밀'로 하기로 함.
자신들이 없는 사이에 군인들이 사라진거를 의심하는 슈도와 아타르바........그리고 거짓말 하는데에는 치명적으로 약한 이브 ^^;;;;
'-_-?.. 두 사람다 이상하게 수상쩍은데.. 진짜 암일도 없었떤거 맞아?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쥬르는 입에 침도 바르지 않고 멀쩡하게 거짓말 잘하지만 ㅋㅋㅋㅋㅋㅋ 이브가 너무 티나 ㅋㅋㅋ앜ㅋㅋㅋ 이키나리 카타카나 ㅋㅋㅋㅋㅋㅋ
얘네들은 평상시에도 이렇게 스킨십이 자연스러울까. 이브는 그렇다 치고 야쥬르도 좀 놀라움. ㅋㅋㅋ
창가에 앉아있는 야쥬르 옆에 앉는 건줄 알았는데 씨지는 자연스럽게 끌어 안고 있어... 야레야레 ( 'ㅅ)=3
티어 블레이드를 사용한 흔적 자체를 없앳다고 함. 역시 진짜 티어 블레이드 였구나.
야쥬르 루트에서 티어 블레이드 어떻게 된거지?-ㅅ-;? 역시 기억이 1도 안나...
맘씨 착한 이브는 여전히 '이렇게 강제적인 방법으로 쫒아낸게 옳았던 걸까?' 하고 고민하지만 야쥬르는 지금의 그런 고민하는 이브로서가 좋다고.
누군가를 상처 입히고 고민조차도 하지 않는 인간이 되면 그건 끝일 뿐이니, 지금의 이브인게 좋다는 야쥬르.
야쥬르는 '어른' 이구나. 새삼 스럽지 응.
어떤 의미 제일 애매했던 슈도에 비해서, 양보 할 줄 알고 참을 줄 알고 존중 할 줄 알고.. 야쥬르 처럼 '힘'이 있는 사람이 이정도로 참아 내고 이브의 의견을 따라준다는거에서 부터 이미 '어른' 이라고. ㅇㅇ.
본편의 그는 아니였다고 해도 ^^;; 팬디의 그는 누구보다도 어른이다 ㅇㅇ.
네가 네 자신으로 있을 수 있는 '어른'이 되게끔, 내가 곁에서 지켜봐 줄께. .. 이것도 '반한게 죄' 니까. < ㅋㅋㅋㅋㅋ 어휴... //ㅅ//
.... 그러고보니 키스씬 하나 없는건 얘네 뿐이네. 스킨십은 제일 많았으면서 ^_ㅠ.
오? 엔딩 동영상 후에도 이야기가 나오네.
역시나 저 상인이 '좋은 사람 탈'을 쓴 쓰레기였구만. -_-
군부의 아는 사람을 통해서 빌려온 '군인 = 리더'를 통해 '상품의 회수'를 부탁했다고.. 이브를 상품 취급한 거구만.
그리고 야밤에 홀로 있는 상인에게 찾아간 야쥬르.
역시 혼자서만 눈치 챈거구나. 그 상인의 짓이라는거. 사스가 전직 스파이. 악의를 캐치 하는데에는 남다르다 ㅇㅇ.
인신매매... 그거였군. 쯧. 야쥬르 본인도 당했던 거고. 어린시절.. ㅇㅇ.
그래도 변하긴 변했다고... '협박' 수준에서 멈췄어.. 다만 그게 보통 이상의 협박이라는게 중요하지.
뒷처리는 확실하게 하고 끝내네 ㅋㅋㅋㅋㅋㅋㅋ 야쥬르 최고다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시니컬하게 웃으면서 '앞으로도 잘 부탁해^_^' ㅋㅋㅋㅋㅋ
오마케는 역시 두 사람이 3년 후 눈 뜬 지 한달이 지난 시점이라는 듭.
앜ㅋㅋㅋ 야쥬르 의상이 네오스피아에 있던 그 옷이네. 하긴, 한달쯤 지난 시점이면 아직 의상 정리가 안되던 건가....
어쨌뜬 이브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그녀 방에 있던 '쓰레기들'을 처리 하려고 했다는 야쥬르 ㅋㅋㅋ 뭘 그렇게 뻔뻔하게 말해 ㅋㅋㅋㅋㅋㅋ
네 그 수집벽을 가만히 냅두면 이 집 전체가 쓰레기장이 되어 버린다고!!!! 성질 내심 ㅋㅋㅋㅋ 마아.. 타시카니 < ㅋㅋㅋㅋㅋ
난 이 방에만 두니까 괜찮다는 이브에게 '호오?.. 그럼 내 방에 있던 '이건' 대체 누구꺼지?' ........ 이브 너란 아이는...<
둘 곳이 없어서 '잠깐만' 두겠다는게 야쥬르 방이였다고 ㅋㅋㅋㅋㅋㅋ 어이....... '그.... 비밀로.. 살짝쿵..<'
그리고 자기방 찬장을 열던 야쥬르의 머리 위에 아주 정확하게 직격탄을 내렸다고.. 빡치실만 했습니다. 네....... 그 야쥬르도 예상치 못한거라 눈물 나게 아팠다는 듭.
네가 룰을 어긴 시점에서 아웃이다. 1개 정도야.. 생각하다가 2개가 되고 그 2개가 3개째가 되는데 까지 시간이 얼마 안걸릴 테지. 그렇게 되면 눈치 챈 순간 부터 '쓰레기 저택'의 완성이 되는거다 -_-.
야쥬르와의 '추억'이 잔뜩 담긴 물건들이니 자기는 못 버리겠다는 이브에게 '이런 쓰레기 보다야 추억을 주마' ... 라고 카베동 키스......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일담 내내 없었다고 말하자마자 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카베동이래 ㅋㅋㅋㅋㅋㅋ 이브 완전히 휘둥그레 ㅋㅋㅋㅋ
는 이브 옷도 네오스피아의 복장 그거네. <
오토나다.. 오토나야.. 오오.. //ㅅ//
이브가 너무나도 덤덤하게 '되게 좋은거 준다길래 기대했는데 키스...' 라는 반응을 보여서 야쥬르 빡침 ㅋㅋㅋㅋ '너한테는 내 키스가 저런 고장물건 들 보다도 이하냐!?<' ㅋㅋㅋㅋ
'하지만 야쥬르는 내가 키스해달라고 하면 언제든지 해주잖아? 그러니 내 보물들 보다도 '더 좋은것' 이라고 해봐야 딱히..<'
'........ 정했다. 네가 그런 태도라면 난 내 키스의 희소성을 올려주지.. ㅇㅍㅇ)+'.
야쥬르 히도이 ㅋㅋㅋㅋ 이 쓰레기들과 내 키스 사이에 하나 골라라< ㅋㅋㅋㅋㅋ
아 재밌었다. ^____________^
... 왜 플래 안따지나 했더니 '아르카디아의 탄생' 편이 있었네.. 이클립스 파트때.. 이상하네; 이거 왜 안봤지?;
신력 '전날 밤'. -100.
3인의 영웅에 의해 격퇴 당한 통치 ai 에덴. 그 최후의 생각과 '이상향'의 탄생.
? 아기?... '진실로 옳은 선택'...... 는 잠시. 로드릭이 아기를 쐈다고?.... 헐... 과거에 이런 일이;...... 맙소사.. 로드릭.. 사스가 의장의 선조구나 -_-.
명예? 에덴을 쓰러트렸다는 명예를 혼자서 가지려고??... 아님 오필리아?.... 에덴이 모른다고 하니 나도 모르겠다만 둘 다 일수도 있겠고.
...... 에덴은 그저 인간이 옳게 선택하고 나아가길 바랬을 텐데 '로드릭의 그 짓' 때문에 '아기의 선택'도 더럽혀 졌다고 분노.
원래의 계획대로 인류를 말살하고 그것을 데이터화 시키는 것을 실행하고 싶지만 소멸 직전인 에덴에겐 무리. 그러니 최후에 남겨둔 보류.. 눈 뜰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던 자신의 권속인 '아르카디아'. 에덴과 같은 모습의 그에게 '심플하게 만들어라'. 이 메시지만 남기고 소멸 함.
아마도 아기는 정확한 선택을 했을거 같은데... 결국엔 로드릭의 개인적인 욕망 때문에 다 망가트려 진거네. 그게 돌고 돌아서 수천년 후의 유니온의 멸망. 인류의 멸망. 인조 인간의 탄생. 네오스피아 에서의 전쟁.. 등으로 이어진거고.. 역사는 돌고 돈다.. 'ㅅ'...
이제서야 이클립스 편이라든가 다른 후일담 등에서의 '아기, 로드릭, 오필리아' 세 사람의 전개?... 를 알겠네. 그렇구나... 아타르바가 봤었던 그 영상의 메시지라든가.. ㅇㅇ.
쵸 멘도다.. 고대인들은 대체 뭘 생각한거지. 기계들이 악의 길에 빠져들어서 인간을 지배하지 못하게 이런저런 설정을 해두고, 티어블레이드가 쓰는 무기 하나하나에도 '악의가 있는 인간이 못쓰도록 무기 마다 사용자 등록을 따로 해두고'. . -ㅅ-; 위기 상황때 마다 못쓰면 무슨 의미가;
헐;? 무기 하나하나에 기사의 영혼이 실렸다더니 그냥 말만 그런줄 알았는데 정말인가봐;; 도끼에서 목소리가;;; 그리고 '전하' 라니??
저 무덤을 만든건... 금발의 이브??. 실루엣이지만 마아 맞겠지?. 아;; 생각 이상으로 과거가 무거울 느낌이다;;;
또 카마인 시점.
역시 로우 같은 불로불사?의 느낌은 보통 고대인들 다 그런건 아니라는 느낌?. 뭐 이것도 이들의 추측이지만.... 이브나 로우는 다르긴 다른가 봄.
로우가 정부 기관의 위에 서게 된게 대략 1000년도 전쯤 이라고. 사스가 'ㅅ'..
정부나 신관들은 모든 기술을 동원해서라도 '네오스피아'를 찾으려고 했다고. 전쟁도 이용할 정도로.
? 신관들의 네트워크에 구멍을 만들 정도로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누군가...라는게 누구지? 이건 진짜 1도 짐작 안됨.
아나 ㅋㅋㅋㅋ 정말 하찮아서 귀엽다 아타르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지상에 나갈수 있는건가?; 아 불안해;;; 왠지 나가면 안될거 같다고; 크레이들 진짜 불만은 없는데 이런거 가지고 밀당? 하는거 야메로. 좀 알려달라고 ㅠㅅㅠ....
와 근데 씨지 진짜 이쁨. 특히 아타르바랑 이브는 동색 계열이라 그런가, 둘이 붙여놓으니 화사하게 이쁨.
머야.. 챳카리 연애?.. 비스끄무리 한것도 하네 ㅋㅋㅋㅋ
내가 사라지면 '그(아타르바 기억속의)' 처럼 아타르바도 나를 찾아줄거야?.
몇 백년이고 찾는건 무리지만.. 찾아주기는 할께. 네 그 무념무상의 얼굴을 < ㅋㅋㅋㅋㅋ 츤데레 ㅋㅋㅋㅋ
머야 이번엔 카마인과 대화하던 스탠딩도 없는 '기술자' 시점이냐. 이 겜 히도 ㅋㅋㅋㅋㅋ
로우의 '두개골' 안에.. 타원형의 '기관'이 존재한다라.?
헐.. 얘 누구더라.... 일단 몸이 투명해; 아니 코스기상 캐러지. 얘 최종 보스 아니던가?@_@;
네.. 이렇게 스탠딩도 없는 자는 사라졌다고 합니다..... 다시 카마인 시점.
크레이들? '어느쪽의 이브의 명령을 우선할 건지 순위가 경합'.... 으음?@_@;
네오스피아가 지상을 향해서 기동 시작. 반일 정도 걸린다고.
지상을 정화 시키려면 이브의 '나노머신'을 이용해야 한다. 나노머신으로 지상의 오염물질을 정화 시킬수 있고 그 방법은 이브가 '강하게 염원하기만 하면 된다'.
그대신, 이브의 정신과 육체는 사라지게 된다... 역시; 함정이 있었어 ㅇ<-<
이브의 불로불사는 그 '나노머신'을 쓰고 있기 때문에 그 힘을 쓰기 위해서는 전기능을 집중해야 하고... 그로 인해 이브의 생명 유지를 가능케 하는 힘을 못쓴다는거.
음.. 이건 아타르바 루트라서 그런가, 슈도는 이렇다 저렇다 말 못하네.. 하긴, 지 루트도 아닌데 만난지 며칠 안된 여자애랑 지상의 정화(=소중한 남동생의 목숨)를 저울질 하기엔 좀 애매하겠지.
아타르바는 난 너를 희생시킬 생각이 추어도 없다고 확실히 말해주니 맘이 편해진다. 슈도는 눈을 돌렸지만.. ㅍㅅㅍ..(원망모드).
로우 조우. 올줄 알았지 -ㅅ-
호우? 가르가드?. 무기들의 이름?.쌍검이랑 도끼를 말하는거 같은데.
.... '몇번째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거냐' ... 몇번째??.... 1번째의 기억? 무원의 황야의 기억. 헐;?
쌍검도 도끼도 로우를 향해 휘두르려고 하는 순간 사라지는데 그 이유가 '더 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왕' 이기 때문에'.
... '주인' 이라.. 로우가 아타르바의 주인이라 이거지?...; ㅎㄷㄷㄷㄷ
아타르바의 존재는 '보존물'. 로우의 기억을 '백업' 하기 위해.
그것을 위해 로우 본인이 본인의 세포로 만들어낸 '클론'. 그게 아타르바 라고... 으...으으... @_@;; 예상은 했는데 미묘하게 다르달까. 으아아아 @_@;
..... 뇌 만을 보존했어도 가능했다고?; 그럼 지금 로우의 머릿속에 있는건 뇌가 아니라?
로우가 이브랑 같이 '죽기 위해서' '로우가 로우 자신으로 남아있을 수 있도록 만든 도구'. ....아타르바 ㅠ
크레이들.. 아까 그 사실 밝힌 이후로 목소리에 생기가 없이 정말 기계의 느낌이 되었는데... 좀있다가 이유가 나오겠지.
그나저나 우리 티어블레이드는 완전히 망가진게 아니였음 좋겠는데 ㅠㅅㅠ
그러게요.. 클론이라고 하니 닮았지... 로우가 성장하면 아타르바 느낌일려나. 역시.
로우는 '아타르바' 마저도 사용 할 수 있는 거구나. 대신 이브의 '명령' 또한 통하는거고.
로우를 알고 있는 크레이들에 대한 모두의 불만이 폭발. 이래나 저래나 그냥 기계일 뿐인데 뭘 그렇게.. ;ㅅ;
으으... 크레이들 뭐가 어떻게 된거야. ㅠㅠ.
여기서 코스기상 등장. . 보이스만?
아아..... 야쥬르 배신.. 네.. 이젠가 저젠가 싶었다 시부엉 ㅠㅠㅠㅠㅠ. 근데 그게 저 코스기상 캐러와 연관되어 있었을 줄이야. '기억은 이미 돌아와 있다' 라고?
잠깐;; 슈도 리타이어?; 뇌에 총알이 박혔으니 정말 리타이어?; 본인 루트 아니고서야 내내 리타이어!?
장이 바뀌고 이번엔 아타르바 시점.
아타르바가 이브에게 가지는 감정이 자신의 것인지, 로우의 그것인지 본인도 모를 지경이구나.. ㅠㅠ...
올백 모드의 야쥬르를 어떻게 봐야하나.. 일단 겁내 잘생기긴 했는데; 표정 자체도 달라져서 그런가 완전 악역보스 기분임;;;
뭐야. 적의 적은 같은편이 아니라는건가. 로우랑 야쥬르 사이가 아주 삐걱 거리는데. 로우의 명령은 듣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하고. 그럼 그 코스기상 편인가?
유니온의 공주.... ㄹ.
아르카디아 라고 부르는군. 길어 이름 -_-
이브 주변에는 스토커 밖에 없냐... 아르카디아도 수천년동안 이브를 생각하지 않은 날은 없다라; 코와이;
...뭐? 3천년 전 자기 손으로 모든 인류를 없앴다. 그러나 그때 단 두사람이 도망쳤었는데... 그게 이브와 로우. .. 헐?; 전인류가 다 사망하고 둘만 살아남었었다고;?
금기의 기술?......
최후의 인류인 이브와 로우의 데이타를 회수하는 것으로 자신의 신명도 완성된다..... 세계를 심플하게 만든다. 이게 신이 아르카디아에게 내린 사명. 그 신이 누군데 -ㅅ-
그래서 전 인류를 '서버'화 해서 '1'로 만들려고 했다.
머야. 로우는 이브를 사랑하니 어쩌니 하면서 죽일 생각이냐.. 아, 첫 만남때 '같이 죽자' 라고 했으니 목적이 그건가?
금색 이브 등장... ㅇㅁㅇ.. .. 기계 안이지만. 뭐야, 로우는 금색 이브가 따로 있는거 알았나?;
지상위에 올라가서 로우를 찾는건 네오스피아의 셸타가 발각될 위험이 있으니, 지상에 남은 무인 기계를 통해서 로우 탐색을 시작. 수십년은 걸릴테고.. 그 사이에 이브는 100만명 주민의 무덤을 만들기로.. 어으.. ㅠㅠ.
100년이 흘러도 로우는 미발견.... 금발 이브의 성격도 점점 히스테릭해 지고 오만해지고 자기 중심이 되어가고... 그럴만도 하지만. 크레이들의 이성적인 만류도 안들릴 정도로.
300년 후. 마지막 주민의 무덤이 완성되고.. 역시 로우는 미발견.
참다 못해서 지상에 올라가려고 네오스피아의 부상을 명령하지만, 그 반동으로 지상에 거대한 진동파를 일으켜서 지진으로 인해 지상 위의 유니온 수도 부분이 싹다 물에 잠겨 버리고 로우를 찾는 무인로봇 또한... 결국 찾는 거 자체가 불가능해졌다고. 올라가지도 못하고.
400년 후. 죽고 싶어서 자해를 시도 하지만 번번히 실패. 100년 전, 네오스피아의 부상 실패 이후로 100년간 매일같이 시도 했는데도 못 죽었다고... 무섭다; 이쯤 되면.
400년의 시간이 흐를때 쯤이면... 크레이들도 그냥 단순히 로봇만이 아니라 감정이 생기기 시작하게 된거 같은데...
500년 후. 그 후 100년 동안 손발을 속박 당해서(자해를 막기위한 크레이들의 판단) 내내 묶여있는 채로 보냈다고.....; 나라도 미칠듯;
그러다 뇌의 '기억 용량'이 한계치를 넘어서.... 헐;? 괴물화 됨 이브.
정신을 완전히 놓아 버리고 미친 상태가 되어서 나노 머신이 폭주. 주변 사물들을 싹다 가루화 시켜서 자신의 육체에 들러붙게 만들어 거대화. 징그럽;.
그대로 네오스피아의 천장에 구멍을 뚫고 탈출하려던 찰나에 '티어 블레이드'가 방해.... 크레이들과의 공동 연합으로 거대화 폭주 하기 시작한 이브를 원래대로 돌려놓긴 함. 아 전환로를 쓴게 이때 였구나. 그래서 3천년 후의 전환로는 모두 다 멈췄었다고.
이브의 부탁으로 그녀의 뇌를 육체에서 빼낸 후 새로 준비한 '육체'에다가 옮기고, 그때에 과거나 로우에 관련된 기억이나 기타 외의 지식, 감정등을 봉인 시킴.
그 '치료 행위'가 끝난 후에 나온게.. 은발 이브... 결과적으로는 아타르바랑 같은 처지... 비슷한 느낌이 되는구나.
현대 시점. 지금의 은발 이브는 만들어진 육체에 기존 이브의 뇌를 집어 넣은 ... 하지만 2500년간의 세월 동안 완전히 다른 인격으로 되어버려서 금발과 은발을 구분하게 된 그런. 느낌이겠지.
로우의 목적은 은발 이브의 뇌를 꺼내서 금발 이브에 돌려넣은 후, 로우 자신의 나노머신과 금발 이브의 나노머신을 '대칭 소멸' 시켜서 서버 안에 들어가는 것. 죽는 것.
ㅇㅁㅇ?! 슈도 등장?! 안죽었어!?.
크레이들도 원래대로? 돌아온거 같고. 둘이서 힘을 합쳐서 이브와 아타르바 탈출 성공....
이브.. 피부 밑에 금속으로 된 기계 팔이라.. 역시 만들어진 인간이구나. 어떤 의미 인조인간도 아닐려나.. ㅍㅅㅍ.
로우의 기억을 보존하기 위한 '이레모노 = 아타르바'.
이브의 뇌를 보존하기 위한 '이레보노 = 은발의 이브'. ... 불쌍한 애들 ㅠ_ㅠ.
머야.. 산넘어 산이라더니;; 아타르바의 뇌 조직이 붕괴를 일으키기 시작. 아타르바의 체내에 들어있는 '자살 기능'이란 유전자가 작동 해서 그렇다고..... 츠마리, 아타르바가 '생성 될 때' 이런 유전자를 일부러 심어놨다 이거네.
아타르바 상태가?....목소리 느낌도 좀 달라지고?.
리그!?. 아타르바의 형인 그?!. 죽었따더니 아타르바 육체 안에 있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령이냐고 물었떠니 '그런 비과학적인건 아니고 ^_^. 아타르바의 뇌의 한 켠에 내 인격을 카피 시켜둔거야' ............. 난 이제 이 겜에 뭔 설정이 나와도 놀라지 않겠어. 응.
만일을 위해 해둔 거라던데.. 그 자살 설정이 발동됬을 때가 바로 그 '만일'.
리그가 아타르바의 '뇌'를 구하기 위해서 꺼내든게 '생체 컴퓨터'.
아타르바의 뇌를 대신해 그 생체 컴퓨터를 이식 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럼 그 아타르바는 요 몇주간 이브들과 만나고 모든것을 공유한 그 아타르바의 기억을 잃어버리게 된다고. ... 그 방식은 로우가 은발 이브에게 요구하는 것과 다를바 없는 것.
근데 안하면 자살 기능때문에 뇌세포가 붕괴 되는걸 막을 수도 없고.....
리그 굉장하네. 자기가 죽기 전의 시점에 이미 자신들의 존재가 '백업' 인 것도, 네오스피아의 위치도, 이브의 존재도, 로우들의 목적이 그녀의 목숨인 것도. 다 알았다고.
거기다가 좋은 사람.. 좋은사람이야.. ㅠㅠ... 이브의 망설임을 받아주고 결단을 내릴수 있도록 도와주고.. ㅠㅠ.. 일단은 아타르바를 살려야지. 암. ㅠㅠ.
이브의 목숨을 사용하지 않고 지상을 구할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찾아 나가는 것'. 이게 이브에게 하는 리그의 부탁.
어쩜 수술 씬도 이쁘니.. 아타르바네 루트는 안예쁜 CG가 없어....
다시 슈도 시점.
티어블레이드 등장. = 아타르바 재생. 자. 이제 이브들을 기억할지 어떨지가 관건인데.
는 문제 없어 보이는데... 오히려 더 침착하고 강해 보이는건 웨?
어딘가 이상해 보인다 싶었더니; 이브의 행동에 화가난게 아니라 로우가 그에게 심어둔.. 이랄까 백업 이였긴 하지만 그 '방황의 기억'이 사라진듯?.
생체 컴퓨터로 기억을 카피하던 때에 당연한 작용으로 사라진듯 한데...그 때문에 아타르바는 이브를 지키고 싶다, 만나고 싶다 라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원인을 알 수 없게 되어 버렸다' 라는 애매모호한 상태.
이브에 대한 '마음' 또한 로우의 그것일수도 있다....누군가를 사랑스럽다고 생각하는 마음 자체가 자기것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공포... 결국 '이레모노' 일 수 밖에 없다는 자신.
흑흑 ㅠㅠ 은발 이브 넘나 이쁘고 착하고 올곧고 바르고.. 강한 여자애다. ㅠㅠ. 사람이 아니면 어때. 자기 의지와 마음, 감정을 다 가지고 있고 '선택'을 할 수 있는 아이인데. ㅠㅠㅠㅠㅠ.
얘네 커플은 고백씬이 이브가 먼저구나. 역시 올곧은 여자애.
금발 이브와 로우가 불쌍해서 '뇌'를 돌려줘서 두 사람을 도와주고 싶고, 지상에 올라가서 '소멸' 된다 하더라도 지상을 구하고 싶은 마음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아타르바를 좋아하니까'. 그의 곁에 있고 싶다는 마음 때문에 이기적이 될 수 밖에 없었다고. ㅠㅠ.
로우는 로우이고 아타르바는 아타르바일 뿐이지. 정말이지 리그 형 큰 일했다. 최고다. ㅠㅠ. 이 겜은 오빠,형 캐릭터가 다해먹는거니. 그런거니 ㅠㅠㅠㅠ.
고백씬이 끝났으니 이제 라스트 전투가 남았을거고... 난 베드 엔딩을 먼저 봐야하니 각오를 다지자 ㅇ<-<.
해피 엔딩.
선택지 완료.. 꺼흐흡.. ㅠㅠ..
슈도에게서 이브의 목숨을 쓰지 않고 세상을 정화 시키는 방법을 찾아내겠따고 약속함.
로우와 아르카디아 탈출. 자. 마지막 싸움인가.
... 아이거 뭐야 베드 부터 못보내.. 시부엉.. 좋았어. 그럼 스킵해준다. -ㅅ-. 난 베드부터 볼꺼야!!!!!!
안되겠어.. 새로운 사이트 찾았지만 이미 세이브 해둔게 없어서... 아타르바는 그냥 해피부터 본다. ㅠㅠ
두 팀으로 갈라져서 이브,아타르바는 로우의 티어 블레이드를 상대. 크레이들과 슈도는 아르카디아를 상대.
아르카디아가 이브의 고향.. 아니, 인류 자체를 멸망시킨 장본인..... 그 정체는 크레이들과 마찬가지로 '완전자립형 AI' .... 위에서 신이 어쩌고 하더니만 -ㅅ-.
차이점은 크레이들은 로봇형을 '바디'로 사용하지만 아르카디아는 '안드로이드'를 바디로 사용 하고 있다는 점. 어쩐지......
아르카디아의 바디는 '퀀텀 서킷?' .... 이게 뭐냐며.
되게 심각한 전투인데.. '슬라임을 사용하는 주도권을 둘러싼 인공지능 대 인공지능의 전자전이 개시 되었다' .. .라는 문장이 너무 좀.. ㅋㅋㅋㅋㅋㅋㅋㅋ
머? 크레이들에게도 본체가 있었음?;;;.
뭔가.. 되게 전자적이면서도 물리적이고 심플한거 같은데 확실한 싸움이였따... ㅇㅁㅇ...... 크레이들이 역대급 든든해 보여. ㅠㅠ.
중심부에 있는 전환로의 모든 에네르기를 사용하면 로우의 나노머신을 붙들어둘 수 있다고.
이제 이브가 힘낼 차례인가... 역시 금발 이브와 은발 이브는 다른 이브인가봐. 부른다고 답해오는거 보면.
'나'는 죽음을 원했고 '당신'은 삶을 원했다..... 금발 이브... 은발 이브의 엄마 같은 느낌이구나 ^^;; 완전히 다른 존재네.
그리고 은발 이브가 무사히 '귀환' 하면서 육체 또한 '인간'이 되었다고. 뭐야.. 나 이겜 하면서 유일한 걱정이 그거였는데 다행이다 ㅇㅁㅇ;.
금발 이브가 자신의 생명과 육체와 나노머신을 그대로 은발에게 넘기면서 소멸 했고.... 같은 나노머신을 가진 로우는 보지 않아도 그걸 '느낄 수 있다'. .. 삶을 택한 아타르바와 이브이기 때문에 3천년간의 절망을 가진 로우한테는.. 크흡.. 너도 안쓰럽고 그래.. 네 루트에서 구원해주께 ㅠㅠㅠㅠ.
엔딩.
몇 주후. 네오스피아를 지상위에 올리는 것에 성공.
대기의 정화는 ...이브가 하지 못하는 관계로 어쩔 수 없지만, 네오스피아의 기술로 조금은 정화가 가능하다고.
한마디로 아픈 사람들은 그냥 네오스피아에 데려와서 살게 해주면 되는거임. <. 적어도 병의 악화를 늦출수 있을 정도로. 이브가 리그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간 벌이셈.
네오스피아가 등장 하면서 없는 자원때문에 서로 전쟁 벌이는 짓은 관두고 네오스피아의 자원을 활용하는게 더 이득적이다. 대신 네오스피아의 자치권은 인정해주고 불가침 조약도 맺는 식. 고로 군인인 카마인이 할 일이 없어져서 그냥 군인 관두고 그대로 네오스피아에 이주해오고 슈도네 '난데모야' 일원이 되었다느 ㄴ거.
뭐 원래부터 완전히 나쁜 사람은 아니였으니까 납득. ㅇㅇ
그러게요.. 나도 야쥬르가 어디로 사라졌는지 1도 모르겠따.. 주인? 격인 아르카디아가 사라졌으니 괜찮을 거라곤 하지만 세상 제일 위험한 남자 같은데; 이대로 괜찮은가. -ㅁ-
에? 머라고? 로우를 봉인하면서 그의 나노머신에 의문의 '바이러스'가 침입 되어 있었던걸 발견. 그 바이러스를 봉인할수 있음 그 소유자가 아니더라도 나노머신을 자유자재로 쓸수 있는게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여러모로 의문점이 많은 거라 아르카디아가 로우에게 억지로 심은게 아닌가 싶긴 한데...만약 지금의 로우의 미친 상태가 그것 때문이였다면.... 로우 루트에서는 아르카디아랑 싸우게 되려나 흠...
그 바이러스를 분석 가능하다면 로우의 것은 물론, 금발 이브와 동화되어 인간이 된 지금의 이브에게서도 나노 머신을 분리해서 지상의 정화에 쓸수 있을지도 모른다.
... 고로, 아타르바 형제들이 살았떤 그 '저택'으로 여행을 가기로 하는 이브와 아타르바.
언제나 자신이 태어난 이유를 찾아왔던 아타르바. 하지만 그런건 원래부터 따로 있었던게 아니라는 것.
기억의 백업이란 사실 또한 로우가 아타르바를 만든 이유일지는 모르나 그가 살아가는 이유 또한 아니라는 것. 이유라는건 누군가에게서 받는게 아니라 자기가 찾아내고 자기가 선택해 가지는 것.... 이브와 같이 살아가기 위해. 이브 또한 마찬가지.
행복해져라 얘들아. 평생 맘에 로우와 금발 이브에 대한 죄책감을 품을 지을지언정. ^_ㅠ)/... 그리고 예전같지 않아진 소중한 동료 크레이들이 맘에 걸릴 지언정.. ㅠㅠ.
패스워드 1234.
베드 엔딩.
우우.. ㅠㅠ...
파트 점프에서 7장 B를 선택. 스킵스킵.......
어디쯤에서 베드가 갈리는지 알거 같은 기분이 든다. 네.. 아마도 금발과 은발 이브가 융합되거나 하는 거기?...
나노머신 제어에 실패해서 '죽음'이 눈 앞에 온 상황에서도 금발이브에게 '아타르바 만은 구해줘' 라고 부탁하는 은발 ㅠㅠ...
마지막은 아타르바 시점.... 로우가 전환로에 먹히는 걸 지켜보다가 눈 앞에서 떨어진 '이브'를 구하려고 다가갔는데.... '금발 이브'. ..
마지막 희망을 걸어보지만 눈을 뜬 이브는 .... 아타르바를 '로우' 라고 부름. 금발 이브인 그 상태로... 은발 이브는 그대로 융합되서 존재 자체도 사라진거.
자신이 택한 '선택' 때문에 사라진 로우와 은발 이브를 위해서.. 결국엔 그대로 금발 이브의 착각대로 '로우' 로서 그녀를 대하기로 .. 결심한듯.. ㅠㅠㅠㅠㅠ... 잔인해라 ㅠㅠ...... 이건 남겨진 아타르바 한테도 너무 잔인함 .. ㅠ_ㅠ.
아... 다 둘째치고 아타르바 컴플릿 씨지가 세상 존예시다 ㅠㅠ. 은발 이브랑 저렇게 행복하게, 예쁘게 웃고 있는게 제일 좋아. 암. ㅠㅠ.
머시여; 초반부터 아르카디아 등장이냐. 역시 공통이라고 해서 딱히 빨라지진 않을 느낌 ㅠㅠ
그리고 당연하게도 티어 블레이드에 탑승하는건 슈도. 물론 상처 치료도 완료.
이번 티어 블레이드는 빨간색이네. ㅋㅋ 반지 색깔도.
카마인이 로우의 부하로 추천 당한 이유가 '죽지 않는 녀석' 이였구나.
이 루트에서도 지상위에 올라가면 이브의 나노머신을 사용한다 = 소멸...은 같으려나?. 아타르바 때 보다 더더욱 슈도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다라고 바라는데도.
슈도는 무기가 '검'이구나. 아타르바가 쌍검과 도끼였는데. 이건 누구려나.
얘네는 연애 느낌도 있긴 한데 그거보다는 오빠와 여동생 느낌이 더 강해. ㅋㅋㅋ 아타르바는 워낙 애가 불안불안해서 이브 쪽이 더 싯카리모노로 보였는데. ㅋㅋㅋㅋ
머야 이 전개 ㅋㅋㅋ 이브를 둘러싼 보이즈 토크? ㅋㅋㅋ 아타르바 루트에선 없었는댑쇼 ㅋㅋㅋㅋ
.... 슈도 하즈카시이....... 이브가 얼마나 순수하고 귀여운지 야쥬르랑 같이 뜨겁게 토론 중이셔 ㅋㅋㅋㅋㅋㅋ 전나 ㅋㅋㅋㅋㅋㅋ (아타르바는 졸려 죽으려고 함)
여기서는 꽤 초반 부터 '나노 머신'을 쓸 수 있네 이브?.
티어블레이드의 시각, 통각등의 감각을 이브가 전달 받을 수 있는 동시에 무기의 사용법 까지 알게 되다니. 첫번째 루트 때 보다 훨씬 더 이브가 쓸만하달까 ㅋㅋㅋ 뭔가 리리시이 'ㅅ')/
장검 다음에는 레이피어 구나.
슈도와 같이 이브도 같이 조종하면서 싸운다는 느낌. 느낌이 아니라 실제? ㅇㅇ.
뭐야 ㅋㅋㅋㅋ 얘네는 공통 루트에서 이미 고백하고 야단도 아니군요. 아타르바는 뭔가 좀 느린 편이였어. ㅋㅋㅋㅋ
뭐, 이건 이거대로 슈도 성격 다워서 좋고, 아타르바는 아타르바 다워서 좋고 그래 ㅇㅇ.
여기서 부터 개인 루트..가 되는건가. ㅇㅇ.
티어블레이드가 좀 이상한듯?... 슬퍼 보이는 눈이라.
동작이 느리다 싶었더니 조종자... 슈도의 '망설임'이 그대로 티어블레이드에게 전달 되서 '이브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부족한 탓에' 조종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
헐; 피를 토했어. 동생과 같은 대기 오염에 의한 병?.
그대로 '티어 블레이드 조종자의 자격을 상실' 당해서 강제로 콕핏에서 추방 당함.
이후 전개는 동일. 야쥬르의 배신, 슈도의 총격 사망, 아타르바, 이브의 강제적 납치.
.... 그리고 이후부터는 슈도의 시점.
아타르바가 원래대로 돌아왔음.
헐;; 슈도는 '인조 인간' 이였어... 대충격. ㅇㅁㅇ.... 내가 첫 루트에 아타르바를 해서 인조인간이 뭔지 들었으니 바로 알지만 슈도 본인은 인조인간이 뭔지 1도 모름.
다시 이브 시점. 그 길디 긴 과거 파트가 싹다 스킵 되서 다행이다 ㅋㅋㅋㅋㅋㅋ
여기서부터 베드 엔딩 루트를 위한 선택지 시작 'ㅅ'
아타르바때랑 다르네. 골렘 타고 나타난건 좋지만 탈출 실패. ㅎㄷㄷ.
....... 이런;; 여기서 또 새로운 전개가 나오네..... 슈도를 비롯한 지상에 있는 모든 현재 인류들은 로우와 아르카디아가 만들어낸 것.... 인조 인간..
슈도만 그런줄 알았더니 전 인류라니;; 이런;;; .뭐 아타르바도 나중엔 생체 컴퓨터를 이식했으니 별 다를건 없겠지만.
3천 년 전, 인류는 이브와 로우를 남겨두고 전멸. 말 그대로 올 전멸.
하지만 지하 밑에 묻힌 네오스피아를 발견하기 위해선 고등한 기술이 필요했고.... 그 때문에 로우는 '인조 인간'들을 생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노동력으로. ... 마사니 카미사마군요;
슈도를 지키기 위해 아르카디아 에게 자신을 그대로 넘기기로 한 이브. 어차피 최종 목적은 그녀 안에 있는 뇌를 금발 이브에게 돌려주고 마지막 남은 '인류'인 로우와 같이 죽기만 하면 되는 거니까.
인간의 카피에 불과한 인조 인간에게는 관심 없다는 아르카디아.
슈도 시점. 그대로 기절 당해서 지상위의 슬럼가에 돌려졌네. 프롤이후로 오랜만에 본다. 그나저나 여기 있는 사람들 모두 다 인조 인간이였다니.
이브를 구하기 위해, 네오스피아로 다시 돌아가려는 방법으로 군부 안에 숨어 들어가려는 슈도. 거기서 카마인 등장?.
관제실에 있던 모든 대화를 그대로 엿들었다고 카마인 ㅋㅋㅋㅋㅋㅋ 헐 ㅋㅋㅋㅋㅋㅋ.
왜 슈도에게 조언하는가 했더니 그 엿듣는걸 들켜서 ㅋㅋㅋ 죽을뻔한 상태에서 도망쳤다고.
와 그야말로 애니같은 전개다 ㅋㅋㅋㅋㅋ.
눈물이 반지에 떨어지더니 그대로 환청.. 근데 이 목소리.. 그.. 기사단의 원로 같은 덩치 큰 할아버지 아니심?. 헐 ㅋㅋㅋㅋㅋ.
그대로 과거 회상?.. 아니 할아버지가 보여주는 과거의 모습인가.
.. 엘리제랑 같이 있던 '신인 청년기사'. 매번 가면만 쓰고 목소리 아주 짧게 나와서 ?.. 어디서 들었는데 했떠니 ㅋㅋㅋㅋ 존나 카이토였어? ㅋㅋㅋㅋㅋㅋ 개충격. 오늘 2번째 충격.
가면을 벗으니 머리색만 갈색이지 존나 그대로 '슈도'임. 아아. 재밌어라. ㅋㅋㅋㅋㅋㅋ
.....는 저 기사 이름도 똑같이 '슈도' 구나.
'기억해 내라. 우리들 신전 기사단, 그 최후의 희망을'. <.... 아.... 그렇네. 신입이지만 신전기사단이지. 그렇다면...?
슈도 전에는 SH-D0 라는 이름. 예스에이치 디제로. .... 기사 이전에 그냥 기술자 였구나. 하긴, 유니온 시절에도 인조인간이 만들어진 이유는 기계가 대체할수 없는 것들을 하기 위한 '목적' 이였으니.
신전기사단의 정비장에 배속된 기술자. 전시 긴급 생산으로 급하게 '만들어져서' 제대로 된 교육기간도 거치지 못한 데키소코나이 기술자.
그러던 때에 신전기사단에 대한 동경을 품고있던 '슈도'는 동료의 권유에 못이긴 척, '기사 전용 전투 시뮬레이션'을 몰래 실험하면서 '모의전'을 하게 되고... 하필 그 장면을 신전기사단 단장 '길'이 보게 됨. ㅋㅋㅋㅋ.
야단치기는 커녕 슈도의 싸움 방식을 재밌게 보고는 모의전을 제의하심 ㅋㅋㅋ
길이 이기면 아무것도 못본걸로 해준다(몰래 모의전 하면서 논거), 슈도가 이기면 '신전 기사'로 만들어 주겠음.
는 ㅋㅋㅋ 물론 어림도 없다. ㅋㅋㅋㅋㅋㅋ......
이겼?!...... 는가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와보니 ㅋㅋㅋ 승리하긴 했는데 그 이유가 ㅋㅋㅋ길 단장이 갑자기 나타난 이브와 아이나의 손에 이끌려서 강제적으로 끌려갔다고 ㅋㅋㅋㅋ 어이 오라버니 ㅋㅋㅋㅋㅋㅋ 약속을 잊어버린게 잘못이긴 한데 암만 그래도 모의전 중에 사라지냐 ㅋㅋㅋㅋ.
어딘가 나라의 대사와의 식사 약속을 잊어버리다니 그건 그거대로 잘못하긴했네;;.
그래서 그걸로 끝나나 했는데 며칠 뒤, 상관에게 불려나가서 나온 장소에 길 단장, 이브, 에르제, 가르가드 등이 기다리고 있고.... 그대로 ㅋㅋ 길 단장의 손에 의해서 신전 기사가 되심. 약속은 지키는 단장님이셔 ㅋㅋㅋㅋㅋ
신전 기사단의 넘버 12. ... 그러고보니 처음 등장한 티어 블레이드의 장검 그거 '12' 였지. 슈도 본인의 무기였단 말인가... ㅇㅁㅇ. 랄까 슈도들을 위해 도와준 티어블레이드 자체가 12번.. 원래부터 슈도의 그것인가.
기사단이긴 하지만 그대로 이브의 호위 기사가 되는 거. ㅋㅋㅋㅋ
이름을 지어주려던 '길' 을 대신해서 'SH-D0'가 아닌 '슈도' 라는 이름을 준게... 금발 이브.
그 순간 부터 슈도는 이브를 지키기 위한 결심을 하게 됨. '사명'.
최후의 날. 싱가르의 전군이 수도로 밀어닥치고 유니온 사람들이 네오스피아로 피난 할때 '인조 인간'들은 그대로 남아서 출격.
와 기사단 복장 입은 슈도를 보니 되게 뭔가 ㅋㅋ 응 신선하다. 머리색은 갈색이지만<
콕핏에 폭탄이 장착되어 있었다니.. 역시 내부 범인이 한 짓이겠지. 야쥬르 겠지만 -_-.
에어포드로 향하는 길과 슈도. 그리고 야쥬르와 맞딱드림. .. 그래 슬슬 정체를 드러내셔.
시발 늠 .. 네가 길 오빠를 쐈어!!!! ㅇㅍㅇ!!!!!!
슈도를 쏘려던걸 길이 막아서서 대신 총상 입고 야쥬르는 도망. 절체절명의 순간에 가르가드 할부지가 구해주심. 와 전개가 정말 ㅇㅁㅇ..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야쥬르는 싱가르의 첩자였구나. '네즈미'. -_-
그대로 출격장에 돌아와서 길의 기체인 티어블레이드 1호에 올라타게 됨. 슈도는 긴급한 순간에도 활발하달까.. 그냥 슈도구나. 이 상황인데 기엽고 ㅋㅋㅋㅋ
헐..... 잠깐. 과거 회상에서 금발 이브가 출격을 막으려고 했던 , 그리고 적으로 부터 그녀를 지켜줬던 티어블레이드에 타고 있던게 '길'이 아니라 '슈도' 였었어?!....... 뭐랄까 메인 히어로구나. 이해했어 응.
난 진짜 길인줄 알았는데; 금발 이브도 그렇게 믿었고.
이후 부터는 금발 이브의 회상씬에도 없던 말 그대로 최후의 날 전투씬.
어이쿠 ㅋㅋㅋ 걷는것도 겨우네. 첫 출전 인 점도 그렇지만 본인의 기체도 아닌 길의 기체와 무기라서 ^^;;
가르가드 할부지 정말 슈도 많이 도와주시네... 멘토 ㅠㅠ.
아이나 누님 등장. '싱가르의 최종 병기'..... 지상 한참 위에 있는 '인공 위성'이 그것으로, 전자파로 인체를 분해 한 후 그 인격 데이터를 흡수.... 설마 아르카디아?
그 인공 위성을 폭파 시키라는 임무가 떨어졌는데..그 위성 위치의 좌표를 티어 블레이드로 전송하자 마자 아이나의 화상 영상이 끊김... 아마도 아이나를 비롯한 네오스피아의 주민들이 독가스로 살해당한..그 시점이겠지.
모두를 대신해서 우주로 올라간 후 인공위성 폭파를 시도하려는 슈도. 티어블레이드 기체 통채로 인공위성에 직접 충돌.
전뇌 공간.... .. 역시 죽은거구나. 슈도도, 레이도.
비록 인공위성 격파에는 실패했지만 그 덕분에 네오스피아는 무사히 출발할수 있었고 결과적으로는 모두를 구한 셈.
조만간 의식 자체가 소멸 당해서 싱가르가 소유하는 인격 데이터를 보존하는 '서버'에 흡수될 예정.
.... 그 서버 자체가 '아르카디아' 구나. 역시 전쟁을 일으킨 '싱가르' 국은 그대로 아르카디아가 조종한 거였네.. 씃.
레이의 도움으로... 슈도의 인격 데이터 안에 '암호화 된 명령'을 남김.
프로그램의 구멍을 통해서 남기는 것으로 운이 좋으면 삭제 당하지 않고 남겨질 확률이 있다.
그 명령은 '모두를 지켜라'. 금발 이브가 슈도에게 처음 부탁한 것이고 슈도의 사명.
이후로는 슈도가 '인조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기다리는 수 밖에....
이제 이해가 됬다. ㅇㅇ. 전생.. 이라기 보다는 역시 다른 의미지만 슈도는 슈도 였구나. 3천년 전에도 지금에도.
슈도는 그렇게 된다 치지만 레이는 그대로 서버에 흡수되기 전에 스스로 사라지길 원하게 되고... 자신들의 데이터를 그대로 '네오스피아'에 전송함.
가르가드나 포우나 레이나.. 자신들의 데이터와 그 '의지'를 전송해서 무기에 깃들고 이브와 로우를 지키려고 했던.. 이제 다 이해 된다. ㅇㅇ 내가 1타자에 슈도를 했었어야 했나봐 ^^;;;;.
그렇게 서버에 흡수 당한 슈도를 비롯한 일반인들은 그대로 아르카디아나 로우의 뜻에 의해 태어났다가 죽었다를 반복하면서 그들의 손발이 되어 일을 하거나 군인이 되거나....
현재. ..
헐 가르가드 할부지 현대에도 오셨네 ㅋㅋㅋ 투명화 버젼이지만.
가르가드의 생체 아이디가 슈도에게 남아 있어서 그 '네오스피아 영주권'의 자격으로 네오스피아 안에 텔레포트 가능.
과거의 슈도 라기 보다는 현재의 슈도가 과거를 기억해낸 형태 구나. 은발 이브가 그렇듯이.
좋아하는 여자애 하나 지키지 못하고 무슨 의미가 있냐고< 말하는거 자체가. ㅇㅇ.
는... 에리제, 레이, 호우.. 다 의지로서 남아있었구나. ㅠㅠㅠㅠ.
엘리제, '단장도 기다리고 있다' 라고?..... 'ㅅ'.....
21화 제목이 '최후의 기사의 귀환' ... 네. 그건 맞네요. 슈도.
그대로 로우와 격돌. 와... 말단이긴 했지만 신전기사로서 수행을 받은 몸은 확실히 다르구나.
그저 호우에게 잠깐 배우기만 한 '왕자님'과 기사로서 단련한 슈도는... 호각으로 다툴수 있을 정도.
지금의 슈도인데도 과거의 슈도도 같이 있는 형태라서, 로우랑 싸우면서 과거 이야기를 하는게 매우 흥미로움.
하긴, 이브를 불로불사로 만든건 로우 본인이지. 그 자리에 없었지만 호위기사인 슈도 또한 나중에 그 사실을 들어서 매우 복잡한 기분이 들었었다고.
두 사람 사이에 호우의 쌍검, 할부지의 도끼, 레이의 창.... 그리고 레이피어는... 몰랐었지만 에리제의 것이였구나.
기사들의 의지를 물려받은 무기들이 그대로 슈도 편을 들어서 나타남.
처음에는 상처받았지만 '나를 지키지 못한 너희들이 나를 멈출 자격이 있을거 같냐!!!! ' 라고 되려 성질내는 로우. ( .-.)...
모두 다 그대로 슈도가 로우를 멈추게 해주길 바라는구나. 특히 호우의 말이 인상깊음.
금발 이브와의 융합 의식 때문에 전뇌 공간에 있는 이브를 데리러 온 슈도.
그래, 슈도가 모든 기억을 되찾게 된 것을 알고 그와 3천년전의 인연을 알게 되는구나 ㅍㅅㅍ.
금발 이브고 어쩌고 하는건 관계 없이 지금의 '슈도'가 지금의 은발 '이브'를 좋아하니까.
... 아타르바는 엔딩 되서야 키스씬 나오더니 역시 얘들은 고백도 빠른 만큼 키스씬도 빠르군 ㅋㅋㅋㅋ
....나 베드 엔딩 루트대로 가고 있는거 맞지?.. 왜이렇게 모든게 원만해 보이지;;;;.
무사히 은발이 '금발'을 누르고 융합에 성공해서 나노머신의 힘도 얻고, 그대로 현실로 돌아옴.
그때까지 로우와 대치 중이였던 티어 블레이드 및 기사들의 의지(=무기)도 그대로고.
로우는 자신의 금발 이브가 사라진걸 알고 모든게 수포로 돌아갔따며 펄펄 뛰는데... 아르카디아?...
그대로 로우와의 "계약"을 빌미로 그를.. 흡수하고 나노 머신의 힘을 자신이 사용하게 됨. 이 루트의 최종 보스는 아르카디아군.
로우를 흡수한 이상, 남은 건 이브. 최후의 '인류'.
이게 뭐야 ㅋㅋㅋ 최종 전투씬에 왜 ㅋㅋ 보컬곡이 나오냐 ㅋㅋㅋ 어이 ㅋㅋㅋㅋ 아타르바 때랑 이렇게 차별하기야? ㅋㅋㅋㅋㅋ
아르카디아가 강력하긴 하지만 슈드와 이브는 혼자가 아니라 선배들.. 기사들의 무기가 같이 싸워주니까 ㅇㅇ
나노머신을 만들어낸게 아이나 였구나.. 티어 블레이드만 그런줄.. 'ㅁ'...
뭐야, 이키나리 아르카디아 시점이냐며.
... 성공한건가? 퀀텀 서킷 제대로 격파?
.. 베드 맞구나. 그대로 아르카디아를 소멸 시켰지만 이브는...피부도 머리카락도 잃어버린 '인간 형태의 프레임'이 되어 버림. 의식은 이브 그대로지만.
아르카디아가 소멸하면서 그녀의 육체를 침식 시키는 동시에 네오스피아의 외벽 베리어를 없애서 압사 직전 상태가 되고.
크레이들은 그대로 네오스피아를 부상시켜서 지상 근처에 올린 후 천장의 벽을 뚫고 지상위로 탈출 시키는 방법을 택하고. 이브의 '육체'를 재생 시키는건 포기.
크레이들 또한... 이브와 작별.
그대로 지상위로 돌아왔지만.. 이브는 그냥 기계고...
슈도는 이브와 함께 지상을 정화 시키는 일은 물론... 이브의 모습도 원래대로 돌려내 보이겠다고... 아 cg 넘 맘 아프다.. ㅍㅅㅍ.
해피 엔딩.
여기서도 이브의 '인간 육체' 옵션은 그대로네. ㅋㅋㅋ
어떤 루트든 간에 그렇게 전개 되는 듯?. 끝없는 수명인거 보다야 삼백배는 낫다만 ^_^
여기선 무사히 아르카디아를 격파 하고... 소멸? 시키고. 이브도 그대로.
대신 여기서도 뭔가 저지르긴 해서 전환로를 폭주 시키고 가버렸다.. 에라이 -_-.
전환로의 폭주를 막으려면 나노 머신을 사용해서 엄청난 에네르기를 써야 한다는데..즉.. 이브는 소멸. 뭐니 ㅎㄷㄷㄷ.
절체절명의 순간, .. 융합 되었던 금발 이브의 의식이 나타남.
이브는 물론, 예전 자신의 수호 기사였던 슈도도 알아보고 ^_ㅠ.
지상의 오염은 물론 전환로의 폭주도 자신이 막아내겠따는 금발 이브.... 그녀 혼자만이 아니라 이미 소멸된줄 알았던 로우까지.
그리고 아직도 남아있떤 기사들 또한 그 길을 따르고......
은발 이브를 보고 '내게 여동생이 있다면 이런 느낌이려나' ... 이 설정을 팬디에서 가지고 오는구나. ㅇㅇ
이번에도 네오스피아의 붕괴는 막을수 없어서 탈출 해야 하는데.. 역시.. 크레이들은... 못 데려오는구나.
아타르바 루트 때도 그렇지만 왜 크레이들만.. ㅠㅠ...
어떤 의미 은발 이브의 부모 같은 존재인데.. ㅠㅠ... 그렇게 웃는 얼굴로 '그 아이를 부탁합니다' 라고 해봐야.. ㅠㅠㅠ
엔딩.
그대로 네오스피아를 탈출 한 후 1년.
지상은 예전의 푸른하늘을 되찾고 ... (몇 천년 만에!)..
슈도와 이브는 '난데모야' + 고아원도 운영.
슈도가 네오스피아 에서 몇개의 씨앗을 가지고 온 덕분에 깨끗한 공기와 토양으로 '밭'을 만들어 식량도 조달 가능해지고..
아타르바는 카마인이 찾아와서 '살아남은 아타르바의 동생' 이라는 걸 찾으러 가게 되고 야쥬르는 여전히 행방불명. 자기 루트 아니고서는 모르게 되나봐.
슈도의 동생 병도 낫고.. 슈도 본인의 병 또한 무사히 해결.
이브를 찾으러 전뇌공간에 왔을 때 기존의 육체는 분해되고 나노머신에 의해 새 구축 된 육체라서 그렇다고.
티어 블레이드는... 금발 이브에게 '두 사람을 부탁해' 라는 말을 듣고 계속 곁에 있어주나 했는데 그대로 기동을 멈췄구나.
지상의 정화를 돕는 거대한 거목곁에서 잠자듯이 기대있는 다 부서진 기체를 보니 또 짠한데 그 자리에서 행복한 두 사람을 보는건 또 어울리고.. 네 그렇다구요. ㅠㅠ... 아흑.. ㅠㅠ. 해피 좋다. 다행이다.
넘나 꽉꽉 닫힌 전개에 이게 메인 히어로구나 싶고 대체 왜 1주차인건지 모르겠고 ㅋㅋㅋ 이렇게 만들어서 다 해결시켜 놓고 이러기냐.
아타르바 루트는 심지어 지상의 정화를 완벽하게 해결하지도 못했는데 여긴 금발 이브+로우+기사들이 다 알아서 해줬잫아. ㅎㄷㄷ..
정석의 '공주님과 수호기사' 설정 인 것도 그렇고. 이게 끝이 아니라는게 안믿겨요...ㅇ<-<...
여튼 자 다음은 로우!.
패스워드 9412.
자, 드디어 완댜님 구원의 시간이다.
은발 이브가 넘나 이쁜데.. 과연 내가 금발 이브와 로우를 어떻게 받아들일수 있을지가 관건임.
얘네는 얘네 나름대로 예뻐할수 있게 되면 좋겠는데....
여기서는 일단 조종자가 슈도.. 임. ㅇㅅㅇ.
오 드디어 야쥬르가 '눈 떴을 때' 의 상황이 나오는구나. 루트가 전개될수록 없었던 씬이 추가 되고 그렇네.
이런 아이러니.. 기억 못하는 사이에 적들을 '사살' 했어. ( .-.).... 암살자? 간첩? 으로서 몸이 베어 있다고 해야하나. 랄까 자기 뒤에 시체가 굴러가 있는데도 모르고 있냐며. ㅎㄷㄷ.
로우 시점. 아타르바가 보는 그게 아니라 진짜 로우 시점?.
최후의 날 부터 로우의 방황이 나오는듯.... 근데 생각해보니 정말 아무도 살아남지 못한 상황이네 지상은.
이때까지는 네오스피아에 가기만 하면 된다, 이브를 만날 수 있고 엘리제나 다른 사람들은 수명 때문에 죽었겠지만 '세대 교체' 했을테니 평온한 세계가 지속되고 있을 것이다... 등등의 희망을 놓진 않은 상태.
그렇게 떠돌던 때에 파괴된 대도시의 지하에서 아직도 작동되고 있는 기계를 발견하게 되고...그걸로 인해 아르카디아와 접촉. .. 싱가르의 통치 AI.
저 로우의 시점을 '창세기' 라고 하는구나. 지상의 인조인간들을 만들어내게 되는 계기?.
적 그자체인 아르카디아에게 분노를 표출해봤자 과거의 로우가 어떻게 할 순 없었고.. 거기다가 믿어 의심치 않았던 네오스피아의 주민들과 평화로운 세계에 대한 로우의 희망도 꺾어버림.
역시 그 화학 병기는 아르카디아가 준비한 공작 부대에 의해서 였구나...
100만인이 모두 다 죽어버린 '지옥'이나 다름 없는 네오스피아에 혼자 남아 있을 이브를 구하려는 일심으로 그 장소에 남기로 한 로우.
기계에 밝지 않은 지식을 총 동원해서 어떻게 해서든 네오스피아의 좌표를 찾기 위해 기계를 수리하려 들고.. 동시에 불쾌하고 용서할수 없는 적인 아르카디아의 '계속 들려오는 목소리 = 제안'도 무시함.
자. 창세기 3편에서 어떻게 로우와 아르카디아가 손 잡게 될지는.. 뭐 뻔히 보이긴 한다만 ^^;
이 루트에선 카마인이 초기 단계에서 그 '기술자'와 같이 로우의 정체를 알게 되는군. 다행히도(?) 카마인도 기술자도 무사히 도망치긴 했지만.
앞으로의 전개에서 카마인이 적으로 등장 안하려나...?
로우 루트 등장이구나. ㅎㄷㄷ.... 티어블레이드에 전송 되려던 때에 뒤에서 로우가 등장.
티어블레이드가 대파되고 이브가 로우에게 인질로 잡힌 상태에서 덤비려던 찰나에... 예의 그 야쥬르의 배신.
근데 이번엔 지하가 아닌 이브의 집 앞 이라는게 다른 점이네.
카마인 시점 등장.
기술자와 헤어지고 그 아이디를 추적해서 도착한 곳은... 아타르바가 살고 있던 폐쇄된 저택?. 군부 지하에 있었구나.
그곳에서 주운 데이터 칩을 재생해보니.... 리그?. 동생들을 위한 기록이라고. 카마인이 그걸 보게 되는구나.
여러모로 비중 쩌는 조연일세.
창세기 3.
갑자기 금발 이브의 모습이 환영 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
기억의 오버 플로우. 뇌의 기억 용량에 한계가 오기 때문에 오는 발생.
처음에는 눈을 감는 걸로 회피하려 했지만 점점 증상이 심해져서 눈을 뜨나 감으나 계속 나타나게 되고... 이브도 그래서 종국에는 미치기 직전까지 갔었지. ㅠㅠ...
..... 아르카디아가 보존하고 있는 서버에 있는 전 인류가 50억... 너무 현실적인 단언데....그리고 그게 다 멸종했다니 그건 그거대로 또 공포고;
와 이 색히 사람 설득이랄까 꼬득이는것도 보통이 아니네. 자신의 서버에 있는 '죽은 인류' 들이 '이상향'에서 살고 있다는 것 처럼 보여주는데.
요 앞에 슈도 루트에서는 은발 이브가 확실하게 부정했다고. 그건 자유의지로 존재할수 없는 아무것도 없는 세계일 뿐이라고.
...그래도 혼란과 절망속에 있는 로우한테는 되게 그럴듯하게 다가오겠지.... 로우와 같이 괴로워 하는 이브를 구해야 한다는 악마의 속삭임도 추가하고.
그대로 아르카디아와 계약을 맺고 그가 건내는 '바이러스'로 나노 머신 안에 심는 일을... 로우 본인이 동의한 거구나. 결정체를 자신의 두부에 찔러 넣는 일마저도 서슴치 않고.
여기까지의 로우는 그래도 .. 조금은 다른 방식이지만 이브와 살아가는 것을 원하고 강해지길 원했는데 그게 3천년이 더 흐르다보니.. ㅇ<-<
저 작업 끝내 기억의 일부를 무사히 차출해 내는데에 성공하고 그걸 아르카디아가 기억 보체에 보관 함... 이 기억들이 아타르바 형제들 육체에 들어간 거..겠지. ㅇㅇ
과거 기억 파트. 여기서는 아타르바도 없이 이브 혼자라는 점이지만.
음?... 스킵이 안되나 했더니 로우 시점이네?
꼬꼬마.. 유치원생 정도의 금발 이브와 로우네. 저렇게 어린 시절부터 소꿉친구 였구나.
로우의 이브에 대한 강한 애정도 뭐.. 이해는 될 듯. 그리고 울보에 기가 약한 로우보다 ㅋㅋ 저 시절부터 강인한 여자애였네.
이제 동일한 과거 파트 = 스킵 가능.
3천년 전, 이브, 엘리제랑 헤어진 이후 탈출선에 탔지만 그 직후 바로 격추 당해서 건물 더미에 깔려 버리고... 그 후 몇백년 간 잔해 더미에 묻혀서 가수면 상태로 있다가 지각 변동으로 도시가 바다에 가라앉은 후에 일어날 수 있었다고 함....
그 때네, 이브가 네오스피아를 지상위에 부상 시키면서 지각 변동을 일으키게 된 그 때. 그럼 이브보다는 짧긴 한데.
같이 죽으려는 이유는... 두 사람 다 기억의 오버플로우 부분을 어떻게 할 수 없음. 이브는 다른 육체를 만들어서 뇌만 옮긴 상태로 회피 했고, 로우는 기억 자체를 떼내세 클론에 심는 식으로 회피 했지만 언젠가는 한계가 오기 마련.
그래서 금발 이브로 되돌려 놓은 후 '대칭 소멸'로 육체와 뇌를 버리고 전자 세계에서 같이 영원히 살아가자.. 인데 그렇게 안될껄.. 아르카디아를 믿지마라.. ㅍㅅㅍ....
아타르바 시점. 무사히 크레이들과 합류.
야쥬르를 만나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는가 했는데.. 여기서 카마인 등장.
역시나 아타르바와 크레이들을 도와주네.
이브는 거의 포기 상태네. 동료들이 곁에 없는것도 그렇지만 금발 이브와 로우의 괴로운 과거를 봐서, 자신의 '살고 싶다' 라는 의지가 저 두사람의 재회를 막을 정도로 강한거냐.. 라고 자문하면 그게 아니다 싶을 정도로는.
엘리제의 전송 매체. ... 죽기 직전에 남긴 음성인가베.. ㅠㅠ...
독가스에 당해서 바로 죽은게 아니였구나.
엘리제의 말로 다시금 마음을 고쳐먹고 구해주러 온 카마인+ 아타르바와 같이 도망을 시도.
분노한 로우가 펄펄 뛰면서 지금의 은발 이브를 죽이고 금발 이브에 강제로 융합을 시도하려는 때에 슈도 당연히 등장. ...음?.. '왕자님' 이라고 부르는거 보면 과거를 기억해낸 신전기사 슈도...인가?. 이래서 공략 제한인가베 로우.
헐... 카마인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활약해.
리그의 영상이.. 얼레? 아타르바와 도망칠때 한 번 죽었는데 아르카디아에 의해 소생했다고?. 이건 또 첨 보는 전개다.
역시 아르카디아 이 개쉑. 서버 내의 이상향은 무슨 얼어죽을. 50억의 인구를 죄다 보존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압축' 해서 수치화 시켜서 그냥 냅둔 거라고. 지금까지 로우를 속인거임.
리그는 그 사실을 간파해서 아르카디아에게 반격하고 그 때문에 다시 죽었는데.. 그 죽기 몇초 전 이 모든걸 영상 데이터 칩에 남겼던 거.
그 사실을 알고 폭주한 로우는 등장한 아르카디아에 의해 나노머신으로 인해 분해 되고.... 일단 죽었다고는 되어있지만 마사카 -ㅅ-.
여기서도 슈도랑 아르카디아의 싸움이네 일단은.
아르카디아를 막기 위해 은발 이브는 크레이들에게 부탁해서 금발 이브의 봉인을 풀기를 결정하고.... 슈도와 아타르바는 몇백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은발 이브를 되살려 내겟다고...
자 이제부터는 금발 이브와 로우의 시간인가.. 씁.. ㅠ
대화창이 아예 노란색 빛을 뛰는거 보면 본격적으로 금발 이브구나.
그러나 잠들기 전 미쳐 폭주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은발 이브가 봐왓던 모든 기억을 다 받아오고 감정도 이어온 만큼, 예전.. 미치기 전의 올곧은 이브로 돌아와서 아르카디아도 격파.
3천년간 잠들면서 전환로의 힘을 다 축척해서 로우의 그것을 빼앗은 아르카디아 보다 더 강하다고. 아르카디아는 동그란 구체 형태로 줄어듬. 끝이 아니겠지 아직은.
창세기4.
아르카디아와 계약을 맺은 후 지상에 올라와서 인조인간 공장을 100여년에 걸쳐 찾아낸 로우.
아르카디아의 데이타에서 기존 인류.. 싱가르와 유니온 국민의 인격과 지식만 가져오고 기억은 둔 채 인조인간을 만들었지만 지식 수준은 유아 수준에 불과.
그래서 그들의 문명이 발전하기를 기다리는 동시에 로우와 아르카디아가 그 인조 인간들에게 지식의 전파를 돕고 그들이 나라를 이루어 발전하는 것을 도와 주게 됨. 창세기의 신 처럼.
그렇게 3개의 나라로 나뉘어져서 발전 되었을 때,아르카디아는 그들의 더욱 진화된 기술을 가질수 있도록 '전쟁'을 일으키라고 조언.
.... 그래서 의도적으로 '전쟁의 불씨'를 붙여서 싸우게 한 후, 로우는 그들에 대한 '인간적인 감정'을 버리고 '도구'로서 보기로 결심하게 됨. 나름 친하게 지냈던 소년이나 가족 처럼 지냈던 소녀 ..등등, 모두 다 자신의 짓으로 죽었으니.
뭐랄까... 내가 로우를 좋아하기가 힘들거 같아 뭔가 음... 이브를 구하기 위해 라는 최종 목적이 있는것은 알고, 천칭에 올려서 비교 할 수 없는 거라는 것도 아는데. 이래저래 다 둘째 치고라도 얘는 너무 약하네. 마음도 몸도 약해. 왜 애가 유니온의 지도자로 택해진걸 까나. 비극이 일어난건 막을수 없었다지만 지금의 현생 인류에게는 로우가 또 하나의 비극이나 다름 없는거 같은데.
그냥 불쌍하다고 안타깝다고 내버려 두기엔 뭔가..음. 내 심리 적으로 그냥 좀 거리가 생기게 됨. 엄청 싫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맘에 안들어.
후반부에 어떻게 행동하냐에 따라서 또 달라질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로우가 은발 이브를 너무 도구나 이레모노 취급하고 끝난게 화가 나기도 하고.
일단락 되서 모두 다 함께 이브의 집에 들어옴.
역시 슈도는 기억을 되찾아서 금발 이브를 '히메사마' 라고 숭배하는구나. 뭔가 복잡 미묘한 기분..^^;;
인조인간은 뇌 부분이 생체 컴퓨터 인것 빼고는 생식 기능까지 완벽하게 보통 '인간' 이구나. 이거 하나만은 잘했네 아르카디아, 로우.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된건 아니고, 이브가 의식이 없을 때 금발 이브의 '육체'에 바이러스를 심어둔 아르카디아. 로우의 그것과 같은 것.
이대로 가다간 나노머신 통채로 빼앗기고 다시 아르카디아의 봉인이 풀릴 수 있으므로 일부러 봉인을 풀어서 최종 결착을 맺는 방식을 택함. 아르카디아의 데이터 안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빼내서 백신을 만들기 위해.
로우랑 제대로 재회하고 서로 울고 ...음... 흠.... 뭐랄까 되게 식은 기분으로 보게 됨. 역시 로우는 약했던 거구나. 근데 난 모성애가 없어서 그런가 부둥부둥 못해주겠다..'ㅅ);;;. 성장하는 남주 카데고리에서 묘하게 빠지는 느낌이야.
아타르바가 가지고 있던 검. 그거 로우 것...이 아니라 정확히는 길 오빠의 것이였네.
둘이서 나노머신 시술을 받기로 결심 하고 보고 하러 갔을 때 길이 로우에게 주었던 것이라고.
많이 다르고 의도도 다르고 그렇지만.. 야쥬르랑 뭐가 다른 걸까 로우가... 하 극단적이 되어 가.... 전개는 되게 따뜻따뜻하게 흘러가는데 나만 식은눈이야..
아타르바와 슈도를 걸치면서, 은발 이브와 다른 사람들 시점으로 로우를 봐온게 너무 길었던 건지 뭔지, 아님 감정 이입을 앞쪽에 너무 해버린건지 뭔지. 여튼.. 그렇다.
목소리에 비해서 CG가 너무 소년소년.... 10대 초반의 .. 12,13살 소년 같은 이미지인데... -ㅅ-.
아니, 네가 이제와서 그 입으로 '또 하나의 이브도 지키겠어' 라고 누케누케토... (분노).
아니야 애들아. 서로 용서해줄께 용서 해줘 이럴때가 아니라 늬들이 사과 해야 할 대상은 다른 곳 수십,수백, 수천만명의 사람들이 아닐까. 특히 로우.
뭐니.. 악당 위에는 악당이 있다고 '그랜드 크리에이터'라는 게, 아르카디아에게 사명을 내리고 모든 짓을 꾸민... 형태도 없는 악역? =ㅅ=
나는 그렇다 치고< 로우, 크레이들, 슈도, 카마인, 금발 이브, 아타르바 등등 사이가 좋네 'ㅅ'
나노머신 시술 받을때 로우가 15살 이였다고. 소년 소년 하구나..
키도 작고 꼬꼬마라고 슈도랑 아타르바, 크레이들이 무시? ㅋㅋㅋ 가지고 놀기 시작하니 '무슨 생각이 그래. 난 15세는 15세라도 3015세 라고!!!' 하고 버럭 성질냄.
로우는 어째 금발 이브 앞에서만 시오라시이 연약한 소년 삘이고 딴 사람 앞에서는 여전히 '이 별것 아닌게!' 하고 우에까라 메센으로 깔봄 ㅋㅋㅋ.. 3천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성질이 더러워 진건 바이러스 때문이 아니엿던 걸로. (흐릿)
아나.. 야쥬르 잊고 있었네. 완벽하게 잊고 잇었어;;
최종전이 벌써 시작인가? 선택지 아직 하나 남았는데 'ㅁ'..
역시 무기에 깃든 기사들은 여기서도 말을 걸어 오네. 하긴, 신입기사인 슈도도 도와줬는데 자신들의 공주님, 왕자님이 싸우는데 오죽할까. 길 오빠는 없지만.. ㅍㅅㅍ.
아르카디아가 전환로에 또 덫을 설치해서 전환로 재기동과 동시에 그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듬. 기사들의 무기들이 다 소멸되고...
지하에 있던 슈도들도 .... 야쥬르가 개과천선 하는거 이번이 첨인거 아님? ㅎㄷㄷ.
폭발에 휘말린 슈도를 대신해서 그 파편을 몸에 맞고 사망. ... 앞에선 왜 이렇게 안햇니.. ^_ㅠ
왜 자기를 감쌌냐고 물어보니 '전부 다 이 육체 때문이다. 이 짜증 나는 육체 때문에. ...이게 무슨 말인지는 야쥬르 루트 가봐야 알듯. 애도 육체가 지 육체가 아닌가베.. 이 겜은 그런 케이스가 넘나 많아서 이젠 놀랍지도 않다. ㅋㅋㅋㅋ
흠.. 그러니까 전환로 자체는 유니온 시대 이전의 황금 시대 때 부터 존재햇던 것으로 모토모토 '나노 머신'이 들어가 있어서 자동 회복이 가능한 것이였음.
그 전환로를 부숴서 빼내온 나노 머신으로 각각 이브와 로우의 몸에 심었다는 거.
즉, 재 기동된 전환로를 부숴서 1인 분의 나노 머신을 빼내 아르카디아랑 대칭 소멸을 작전으로 세우는 것임.
근데 그렇게 되면 네오스피아의 유지가 불가능해 지고.. 크레이들은 이 루트에서도 이별인가 ^_ㅠ... 본인은 방법이 있다고 하지마 ㄴ거짓말인거 다 알아. ㅍㅅㅍ..
압도적인 아르카디아의 힘에 맞서서 티어 블레이드의 재생을 포기하는 대신, 소멸되었던 기사들의 무기를 소생 시켜서 그들에게 '전환로 파괴'를 부탁하는 이브와 로우.
그리고 베드 엔딩 돌입.
아르카디아는 없앨 수 잇었지만 동시에 이브 또한 소멸. 나노 머신은 그대로 로우 하나 사람의 것으로 뭉쳐서 들어가게 됨.
이브의 소멸 직전에 크레이들의 금발, 은발 이브의 데이터를 최대한 끌어 모아서 자신의 보디 안에다 넣어 두었고, 곧 네오스피아가 멸망하는 지금 AI인 자신의 의식 또한 필요 없으니 스스로의 데이터를 삭제하고 두 사람의 데이터를 부상 시켜서 의식은 되살려 보겠다고.
역시나 희생 되는건 크레이들이고.. ㅠㅅㅠ...
그 후 지상으로 돌아가 수년, 수십년, 수백년에 걸쳐서 지상위 세 나라의 전쟁을 멈추고 대기를 정화시키는 등의 일을 한 후에.... 로우와 이브의 '마지막'이 옴.
시간 적으로는 수천년은 더 살앗을려나. 본인이 세는걸 포기 했으니.
나노머신은 '반 영구적' 인 거지 '영구'는 아니였구나.
긴가민가 했는데 크레이들의 바디 일 뿐, 의식은 이브 그대로네. 로우랑 대화도 하고.... 뭔가 조금은 안심이 되었긴 한데.
자신이 저지른 죄를 대신해서 그 오랜 시간 동안 지상위를 돌아다니면서 나노 머신의 힘으로 지상을 정화 시키고.. 지금의 인조 인류들은 전 세대의 인류와 같이 병 없고 장 수명을 가지게 되었다고.
크레이들의 바디에 금발, 은발 이브의 특징이엿던 장미 꽃을 달아놓으니 더 이쁘네. 아련 터진다.
로우의 끝도 다가오지만, 기계인 크레이들의 수명도 사스가니 몇천 년 더는 못 버티는군. 로우 보다 먼저 '기능 정지'가 옴.
그리고 로우도 끝...
뭐랄까, 로우 루트 통 틀어서 이 베드 엔딩이 제일 좋은건 왜죠.. ^^;;;
로드 해서 해피.
아르카디아에겐 아르카디아의 정의가 있었다..라는 식으로 정리가 되는 것인가 흠.
마아, 이브와 크레이들의 관계완 완전히 다르지만 그래도 로우에게는 몇 천년간 같이 있었던 관계니 뭔가 마음에 남는건 있겟지.
오. 이 루트엔 크레이들이 무사한가베 ㅠㅠ. 메인 컴퓨터에서 있는 대로 정보를 끌어 모아서 지상의 정화를 돕기 위한 지식을 가지고, 이브, 로우, 기사들의 무기들과 같이 붕괴 되는 네오스피아에서 탈출.
몇 달 후. 군부가 완전히 통제력을 잃은 상태 라는군.
골렘을 탄 강도들이 마을을 습격해서 강도짓 하는 사이에 로우가 티어 블레이드로 해치우고... 티어블레이드가 지상 밖으로 나오다니 놀랍다 ㅇㅁㅇ. 멀쩡한 상태로!
지상의 오염 물질은 전환로에서 나온 유해 물질 때문이였다고 앞에서 되어 있었는데 그게 사실은 전환로 안에 있는 나노 머신이 열화되어 생긴 것이였다고. 루트 별로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는군.
크레이들이 백신을 만들어서 순차적으로 지상의 정화를 진행하는 중.
아 놀래라; 은발 이브가 '크레이들의 육체'에 데이터 화 되어서 들어가 잇는 거구나. 난 순간 베드 엔딩의 그것 처럼 크레이들이 사라졌나? 했는데 크레이들은 아르카디아의 '퀀텀 서킷'의 힘을 빌려서 '인간형 육체'를 가졌다고. 루트의 그것인가베 ㅋㅋㅋ
음. '살아 있다는게 좋은 것 인거 같아' 라고 말하는 지금의 야쥬르는 일단 기억을 찾지 못한게 맞는거 같다. 그럼 이게 본성?.
나중에 착해(?)지면 이렇게 바뀌는건가?..음.. 근데 프로뮤 대사 보니 아닐거 같아. ㅋㅋㅋ ^_ㅠ
이브와 산책 하고 돌아온 그날 밤, 심각한 두통에 시달리는 야쥬르. 08-3 .... 연락....
아르카디아가 강제로 연락을 취하려 드는건가? 슬슬 기억을 되찾을 조짐이 보임.
퀸의 공격에게서 이브를 지키는건 야쥬르 루트 답게 야쥬르.
자신의 상처에서 나온 피를 보면서 상태가 이상해짐. 슬슬 기억이.. ㅍㅅㅍ.
전장이라든가 전투 상황이 오면 암살자 뺨치는 수준으로 강한 실력을 드러내는가베.... 퀸의 로봇들을 차례차례 나이프 하나로 격파할 정도로.
그러다가 일단은.. 다시 평상시의 야쥬르로 돌아온...?... 맞니? @_@;;
이게 머야 ㅋㅋㅋ 슬라임 퀸을 상대하기 위해서 슈도가 티어 블레이드를 부르고 온건 좋은데 콕핏에 소환 된건 이브 뿐. ㅋㅋㅋㅋ 슈도는 지하에 있어서 그렇다고. ㅋㅋㅋ '권외' 라니 이런게 있어도 되냐. 야쥬르를 조종자로 만들기 위한 설정이냐며 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 조종 못하는 이브가 서툴러서 티어블레이드가 바닥에 뻗은 상태에서 화면에 커~다랗게 야쥬르의 얼굴 등장. 땅 위에 누워있는 티어 블레이드의 얼굴.. 정확히는 눈 부분 근처까지 온거구나 ㅋㅋㅋㅋ
잘은 모르지만 조정해 보이겠다고 호언 장담 하자마자 바로 전류 지지직 ㅋㅋㅋㅋ.
조종자로 선택받지 못한 사람이 건드리면 오는 반응 이긴 한데.. 그거 말고도 티어 블레이드가 3천년 전의 '야쥬르'를 기억하고 있다면 누가 머래도 못 봐줄 상황이긴 하겠찌. ( .-.) 적중의 적이니.
'내 어디가 맘에 안드는지는 모르겠지만' <... 기억 찾으면 알게 될거야 .티어블레이드의 거부 반응의 이유를. ( .-.)
?. 연구실 바닥에 떨어져 있던 아이나상의 귀걸이가 반짝이더니 티어블레이드가 야쥬르를 인정함.
.. 아이나상의 의지도 저 귀걸이에 깃들어져 있나?. 이브는 .. 금발 이브는 내내 저들을 보지 못했을 뿐 항상 곁에 있어 줬었나봐.
근데 왜 야쥬르 루트에 아이나상이 나오지? -_-?. 과거에 둘이 뭔가 있었나보다.
조종자의 반지와 .. 변형된 티어 블레이드의 갑주. 근데 ㅋㅋㅋ 변형 되기 전에 마지막이라고 말하는 듯이 또 전류 공격 해주심 ㅋㅋㅋ 받아들이긴 받아들이는데 너 맘에 안들어 라는 표시로 보이는건 나뿐인가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절체 절명의 순간에 '무기'들이 조종자를 인정해주지 않아서 무기 소환이 불가능.
온라인 상태인데도 크레이들의 소환 명령을 '거부' 하고 있다고 ㅋㅋㅋ
야쥬르 왈 ' 혹시 나, 예전에 저 기사님들에게 뭔가 무례한 짓을 한걸까나' < ... 무례란 단어로 끝낼 수 없는 수준의 짓을 하긴 했어 응. ㅋㅋㅋㅋㅋ
진짜 웃음 밖에 안나온다 ㅋㅋㅋㅋㅋㅋ
퀸의 공격을 피해 다니다가 초반, 퀸을 만나게 된 '유니온 인 100만인의 무덤' 지역에 오게 된 야쥬르와 이브.
퀸은 그 장소를 지키는 것을 '금발 이브'의 명령을 받았으므로 여기서는 아무것도 해오지 못하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야쥬르는 '좀 맘에 걸리지만 네가 먼저 공격한거니 어쩔 수 없다' 라는 식으로 티어블레이드로 그 무덤을 짓밟는 식의 공격을 하려고 듬.
그러자 목소리가 ㅋㅋㅋ 이거 레이상이죠? ㅋㅋㅋㅋ 한숨 쉬듯이 '진짜 보기 힘드네요' 라고 말하고는 창이 소환됨. 네가 너무 무챠쿠챠나 공격을 해대니까 내가 졌다. 이런 느낌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야쥬르가 쓰는건 3번 무기. 레이상의 장창 인가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ㅋㅋㅋㅋ 창을 쥐자 마자 또다시 '파지직' 전류 공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약속된거야? ㅠㅠㅠ 근데 이번에도 짧으니까 됬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야 그렇다구요. ㅋㅋㅋ 티어 블레이드도, 장창도 다 너한테 원한이 철철 흘러 넘치는 '사람들' 이라서 그래 ㅋㅋㅋ 이정도 벌은 벌도 아니고요. ㅋㅋㅋㅋㅋ
옆에서 보는 이브는 '슈도 때는 안 저랬는데...' 그야. 신입 기사인 슈도와 첩자인 야쥬르에 대한 반응이 같을 순 없지. ㅋㅋㅋ
루트 통틀어서 저 '묘지' 들에 대해 이브가 제대로 생각하는 모습은 나온적이 없었네 그러고보니.
크레이들과 단 둘이 살며 '죽음'을 몰랐떤 시절의 이브가 아니라 슈도가 다치고 이런 저런 사건을 겪으면서 그 의미를 알게된 지금의 은발 이브에게는 저 백만인의 무덤은 큰 충격 그 자체. 자기 혼자만 네오스피아에 남았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거고.
그 곳에 나타난 야쥬르는 두손 가득 한아름 꽃다발을 안고서 이브와 같이 무덤마다 꽃을 올려두기 시작.
.... 생각해보니 저 유니온 인들은 모두 다... 아직 확실한건 아니지만, 아마 높은 확률로 야쥬르에 의해서 죽었을 거 가튼데... 이게 상상 이상의 큰 죄렷다.... 1,2명도 아니고 100명 1천명도 아닌 100만인. 업보란게 있다면 그야말로 수억번은 다시 태어나도 못 갚을 죄긴 한데... 이걸 못 받아 들이는 사람들은 야쥬르 루트가 도저히 용납 안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듬. 난.. 어떨까. 그냥 지금으로선 대강 아는 정도에서도 맘에 드는데....
저번 전투 때 자신이 밟으려고 했었던 사람들 무덤 수 만큼의 꽃. 사죄의 뜻.
... 기억이 돌아오지 않은 야쥬르는 이렇게 상냥한 사람인데. 이게 본성일 텐데.. 이제부터가 큰일이지. 뭔가 벌써 부터 맘이 아파옴. ㅠ_ㅠ.
아 맞다. 저 무덤들은 그저 십자가 일 뿐이였지. 기억났네.
예전의 난 진짜 나쁜 놈이였을 지도 몰라 라고 웃으면서도 자기 혐오에 빠져있는 야쥬르.
역시 은발 이브는 나의 천사다.. ㅠㅠ.. 죽은 사람은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살아가는 사람은 살아간다.
이게 야쥬르 루트의 큰 줄기가 될지도 모르겠는데. 일단 죄책감과 죄악감은 따라 다닐거 같으니.
적어도.. 로우 루트에서는 그것에 대한 사죄가 없었어.. 창세기 3탄이던가 어디던가, 이브를 구하기 위해서라지만 자신이 창조한 사람들에게 일부러 전쟁의 씨앗을 뿌려서 많은 이들을 죽게 한 행동 이라든가. ... 씃 다시 생각해도 씁쓸하다.
이제 알았는데 야쥬르 손톱이 새까메....쇼 세요?.... 아님 유우? < ㅋㅋㅋㅋ.
정했어. 난 이브의 기사가 될께. .. 이 대사가 프로모에 나온 그거랑 연관 되는구나.
근데 진짜 그렇게 되기 까지 많이 길꺼 같다 야쥬르.. ^_ㅠ... 지금 두 사람이 너무 호노보노 따뜻해서 앞으로의 전개가 벌써부터 츠라이 ㅇ<-<
점점 기억이 돌아오는 기분인데...
0834. 몇 번이고 되풀이되서 야쥬르에게 들려오는 야쥬르 본인의 목소리.
저 실루엣. 아르카디아지. -_-
야쥬르 본인이 스스로 뭘 하고 있는지도 기억 못하면서 센트럴 타워 중앙부에 들어와 '정시 연락'을 시도 중.
아이디를 0834까지 썼지만 비번은 기억 안나는 상태.
아르카디아 말로는 '그 새로운 육체는 오른손의 지문에 지문 패턴을 등록해서 이걸 쓰면 된다' 라고... 안돼.. 그 정시 연락이라는거 하면 분명 아르카디아와 연결 될거 같다고..ㅇ<-<.
상냥한 야쥬르와의 씬들은 이게 끝인가보다. 기억 찾을거 같아. ㅍㅅㅍ.
오우 시발. 싱가르의 문장 끄져 (/ ㅇㅍㅇ)/ㅛ
...아아. 아르카디아가 야쥬르의 존재를 착지했어.... 시발. ㅠ_ㅠ.
'그 순간 나는 모든것을 기억해 냈다' ......... 1인칭도 보쿠에서 오레가 되셨음. 네.. 그렇죠. 하...
이제부터 배신의 서막이 시작된다.. 끄흐흡.. ㅠㅅㅠ)....
그럼 이 시점 의.. 다른 루트의 야쥬르는 이미 배신 하려는 상태였네.
슈도는 이미 조종자의 자격을 잃어서 로우와 싸울 수 있는건 야쥬르 뿐. 인데... 인데....
지금의 야쥬르는 너무 '그럴듯 하게' 연기해서 와 진짜.. ㅍㅅㅍ.
문득 떠올랐는데, 로우는 야쥬르를 모르나?. 3천 년 전에 접점이 없었을까나.
의원인 야쥬르와 의원장의 아들인 로우는... 글쎄, 한 번쯤은 인사 받앗을 확률도 있을텐데. 금발 이브의 기억에도 있을 정도인걸.
아님 3천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도오데모 이이< 인간은 잊어버렸을 지도.
같은 맥락에서 신전 기사인 슈도의 얼굴도 모르는 걸까나. 뭐, 매번 가면을 쓰고 다니긴 했지만 소꿉친구에 나중엔 약혼자가 된 여성의 호위 기사인데. 엘리제는 알면서.. 'ㅅ'?..... 뭐 이렇게 따지면 끝이 없을 테니 모르는 걸로 뚱치자. ㅋㅋㅋㅋㅋ
야쥬르 너 이자식. 로우의 힘에 압도 당한 것 처럼 굴면서 일부러 티어 블레이드를 '파괴' 시키게끔 유도한거지. 안그러고선 그런 실력을 가지고서 앗사리 포기할리가. 랄까 이미 배신 모드니 말할거 있나 -ㅅ-.
이자식 ㅠㅠㅠㅠㅠ 이브의 배를 때려서 기절 시켰어 ㅠㅠㅠ 나쁜 놈 ㅠㅠㅠ 나쁜 시키 ㅠㅠㅠㅠㅠ
싸우는 것으로 나의 존재 의의를 내보인다. < 야쥬르의 시점인데.. 흠..
네.. 야쥬르 네가 바로 그 '실행 부대' 의 대장이였구나..... 응... 이제 부터 큰일이다.. ㅎㄷㄷ....
태연한 얼굴로 태연하게 모두를 배신하고 태연하게 생각 하다가 갑자기 몸이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데 그 이유가 '죄악감'.
3천년 전, 야쥬르는 스스로 바래서 마인드 컨트롤을 받아서 죄의식 이라는 점을 없앴음.
하지만, 네오스피아의 건설한 유니온에서는 마인드 컨트롤 기술 자체가 금지 되어 있었고, 지금의 야쥬르의 육체는 그 유니온 기술로 되살아난 것으로, 마인드 컨트롤 자체가 듣지 못한 상태라는 거.
단지 며칠 정도 밖에 지나진 않앗지만 기억이 없었던 상태에서 소중한 동료였던 그들에게 심한 짓을 한 거 자체가 몸이 거부 반응을 일으켜서 총도 쥐지 못할 정도로 심한 구토감과 괴로움을 동반하게 됨. 흐음...
이런 '쓸데 없는 것'을 없애 버리고 싶지만 다시 한 번 더 마인드 컨트롤을 받을려고 하지만, 지금의 야쥬르의 육체는 유니온 제 이기 때문에 마인드 컨트롤을 받을 기능 자체가 존재치 않음.
그러니, 지상 위에 올라가서 새로운 바디를 준비 할 때 까지 그 죄악감이라는걸 누르고 버텨 봐라. .. 라는게 아르카디아의 설득인데.
어휴.. 콘돗찌 악역 연기가 너무..너무...너무 개시키 연기야..ㅇ<-<.....
'너의 가장 소중한 기사를 죽인건 나인데 말이야' ... 길오빠 죽인거 너 맞군요.. 흐... 흐으... ㅍㅅㅍ...
이브의 과거를 알게 되는 과정이 지금까지의 그것과 다르네.
로우랑 야쥬르가 다투고, 이브가 과거를 알고 싶어 하니까 로우가 직접 '보여준다' 라고. 그리고 야쥬르가 한 짓이 이번에 확실히 알 수 있게 될 듯.
과거의 '야쥬르' 시점이다. 자... 각오를 다지고 봅시다 ㅠㅠ.
부하들을 데리고 유니온 들이 이동된 네오스피아로 침입한 의원 버젼 야쥬르. -_-. 독가스 살포를 위한 준비는 부하 병사들에게 맡기고 그의 목적은... 아이나였군. 역시. 역시 ㅠ_ㅠ.
아이나 누님이 그렇게 쉽게 당할리는 없고, 과학 기술자인 그녀 답게 몸에 보호 및 공격용 로봇을 심어 두었고......지만 야쥬르에겐 안먹혀.
꽤 많이 상처 입었지만 길 오빠 도착. .. 는 네오스피아에 있었구나. ㅠㅠ.
하긴 슈도 편 때 밖에서 싱가르 병사들과 싸우는 신전 기사단들에 길 오빠는 없었으니까.ㅇㅇ
잠깐. 오라버니도 길도 너무 무서......ㅇ.... 갑자기 눈동자에 동공이 없어지다 싶을 정도로 길게 변하니까 무슨 귀신 같잖...ㅎㄷㄷ;;;
야쥬르는 암살자로 살기 위해 별의 별 걸 다했구나. 마인드 컨트롤에다가 통각 차단까지. 그야말로 목숨 생각 안하고 덤비는 싱가르 다운 방식이다. 아니 아르카디아 다운 방식이지.
길이 야쥬르를 붙들어서 치료용 포트 안에 집어 넣고 아이나가 거기에 봉인해서 3천년이 지난 지금 이브들이 발견했던 거구나. 고대인 인줄 알았지만.. 고대인 이기 전에 앞서서 적이였다는 걸 모르고. ^_ㅠ.
야쥬르는 봉인 되었지만 그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은 아이나와 길 또한 살아남을 수 없었을 테고... 마지막의 힘을 짜내서 독가스 살포까지 명령 내리고 그대로 봉인.
이후는 이브가 봐왔던 나머지의 과거 그대로. .... 자, 금발 이브는 이제 어떻게 될까. 사스가니 용서 못할거 같기도.. ㅠ_ㅠ.. 로우도 그렇겠지만 금발 이브 입장에서는 아버지 어머니나 다름 없던 아이나와 길을 직접 죽인 상대인걸.. ㅠㅠ...
...? 은발 이브가 이상해. 악의? 분노가 생겨나고 있는... 금발 이브의 그것인가?.
야쥬르. 아르카디아가 로우에게 그의 처분을 맡겼구만. 팔렸네 팔렸어.
본인은 매우 냉정하게 '그럼 이걸로 끝내지 뭐. 어차피 이 말도 안듣는 육체도 질렸어'. 라고 죽을 생각도 하고 있음. 애시당초 검은 티어 블레이드와 '골렘' 따위는 상대 조차도 안되니 그냥 야쥬르 보고 죽으란 얘기고.
티어 블레이드와 골렘 이라는 큰 전력 차에도 불구하고 전투 실력과 센스는 야쥬르를 도저히 이길 수 없고. 분노에 찬 이브는 더 큰 힘을 원해서 금발 이브의 나노 머신을 불러냄.
야쥬르 생포 후.. 베드 엔딩 1. 죽여 봅시다 (~_~).
... 되게 간단하네. 죽인다 선택 하자 마자 은발 이브의 의식이 끊기고 반 미친 금발 이브의 '오빠...아이나상.. 나 해냈어' 라는 문구가 끗.
근데 뒷 배경이 넘나 섬뜩하다. 거대화 금발 이브의 그것이쟝..ㅎㄷㄷ.
로드.
못 죽이는 데다가 죄악감이 서서히 이브의 몸에도 영향을 끼치기 시작함.
야쥬르.. 3천년 전 부터 금발 이브가 너무너무 싫었다고. 진짜 전장도 알지 못하고 그저 지켜지만 하는 공주님 주제에, 있지도 않은 희망론만 내뱉는 그녀가.
이 모든 강렬한 증오는 '자신'이 아닌 금발 이브의 그 것임을 깨달은 이브. 거기다가 야쥬르가 기억을 되찾은 건 네오스피아 부상의 전날 이라는 걸 알고, 자신을 구해줬고 함께 시간을 보낸건 그의 본성이라는 것도 알게 됨.
아직 야쥬르를 좋아하니까 그를 죽일 수 없다고 판단한 순간, 금발 이브의 분노 찬 목소리. 나는 결코 그를 용서할 수 없다고... 그래 그럴줄 알앗다 ㅠㅠㅠ 그렇게 되는게 정상이지. ㅠㅠ
와씨 겁나 무서워;;; 금발 이브 폭주. 그것도 새빨간 배경에 검은 큰 글자야. ㅎㄷㄷㄷ.
몸도 기억도 마음도, 복수를 할 수 없다면 아무것도 필요 없어.!!!!
.........에?.. 아르카디아와 로우가 그대로 분해됨 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나 이게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 최강 보스 금발 이브 사마입니까.............. 충격....
생각해보니 로우 루트에서도 전환로의 에네르기를 그대로 지녔다고 했지. 엄청나게 강력하게.
금발 이브는 자신의 인격과 기억, 마음등을 지배하는 영역들도 초기화 시켜서 오로지 분노와 증오만 남은 상태. 이브고 뭐고도 없다고.
거기다가 네오스피아는 조금씩 이지만 부상 중인데, 이것도 금발 이브의 나노 머신의 힘에 의해서 임. 그녀가 미치기 전, 지상에 나가는 것을 바랬던 그 염원대로.
남는 건 금발 이브와 싸우는 수 밖에. 물론 야쥬르는 협력 안함.
아르카디아도 없는 상태에서 지금의 이브, 아타르바, 크레이들과 싸울 이유는 없지만 도울 이유 또한 없다고.
이브의 부탁에 따라 자신의 과거를 들려주는 대신, 조건이 있다. '나를 죽여라' 라고.
20화. 이제부터 야쥬르의 과거 파트.
과거, 번영을 이뤘던 국가 유니온. 연맹에 가입했던 나라에는 관대했지만, 비연맹 국가에게는 이상할 정도로 냉혹했었던 국가.
특히 전환로를 가지지 못한 비영리국에는 최악이나 다름 없었는데, 최저 인간다운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유니온으로 부터 비합리적인 거래를 통해 에네르기를 구할수 밖에 없었다고.
그리고 그런 에네르기를 비싸게 받아 들여서 누릴수 있는 것도 극히 일부분의 상류 계층뿐.
대부분의 인간은 유니온에 사는 가축 이하의 열악하기 그지없는 생활을 강요 당했었음.
그런 '진실'은 몇 세기라는 긴 시간에 걸쳐서 한번도 밝혀지지 않은 채, 유니온 상층부의 정말 몇 안되는 높은 지위의 인간들 뿐.....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는 로우의 아버지 ( .-.)
그 '소년'도 그런 가난한 나라에 태어났고, 이름도 얼굴도 기억나지 않지만 눈동자 색만은 '지금의 나(=야쥬르)'와 같았던 기억이 난다.
힘들기 짝이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 충실한 나날을 보내던 때에 내란이 발발.
유니온의 착취에 분노하는 어떤 일파가 벌인 것으로 그 '소년'과 동료들은 그 조직에 유괴 당함. 그리고 그 조직의 '사이버틱 기술'로 육체를 기계화 상태로 개조 당해서 전장에 강제적으로 차출.
동료들이 모두 죽고 그 시체 속에 숨어서 겨우 버티던 때에 소년은 깨닫게 됨. 이렇게 죽을 바에는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로 큰 '과거'를 새겨 보겠다고. 몇 백년, 몇 천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과거'를. 역사라는 이름의 거대한 과거에 절대로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기는 것으로 '나라는 인간이 살아 있었다는 증거'를 남기기로 한 것.
그대로 분노를 원동력 삼아 강해진 소년은 높은 지위와 함께 신 정부의 공작원까지 맡게 되고.
그렇게 얻은 돈으로 유일하게 남아있던 생체 였던 '뇌' 를 버리고 스스로 전투용 생체 컴퓨터를 심는 것을 선택. 싸우는데 불필요한 망설임이나 '죄의식' 이란 감정도 그 때 버렸다고.
그 후 수년 후, 싱가르에 스카우트 되어 스파이로서 유니온에 침입하게 된 소년.. 야쥬르.
인류를 멸망시킬 '작전'을 실행하기 위해서. 정말 바라는대로 움직이는 남자로세;;
아르카디아의 수족이 된 이유도 아주 간단하고 심플하네. 이 모든 작전. 인류를 멸망시킨 이 작전을 실행한게 '나 야쥬르' 라는 걸 제대로 기록에 남겨두라고. 그게 조건 임. .... 되게 간단해서 어이 없을 정도인데, 이 과거를 듣고 나니 납득도 간다;
.. 정말이지, 아주 제대로 과거를 '새기는데' 성공했네. 인류 전체를 멸망 시킨 남자라니. 이건 히ㅌ러 뺨치는 그것이지 않냐며.... ㅎㄷㄷ.
그리고 야쥬르가 금발 이브를 아주 싫어 하는 이유도..알거 같긴 함. 매우 부조리하고 불공평 한 건데도 알거 같아.
결국엔 로우도 금발 이브도 피해자일 뿐이지. 왜 나 냐고.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 거냐고 분노하는 것도 이해가 되고. 동시에 야쥬르도.. 음... 이해는 됨. 정상 참작의 여지가 될 수는 없지만 이해는 된다.
그런데 이 모든 증오와 분노는 금발 이브의 그것이고 은발 이브는..지금의 이브는 그저 야쥬르가 좋을 뿐.
금발 이브의 기억을 통해서 그가 한 짓을 다 알고 있지만 지금의 이브가 받아들일 수 있는게 아니라고. 슈도도 살아잇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면 지금의 이브에게는 야쥬르가 소중하다고 말해도 그것도 납득은 감.
슈도가 살아있다면 '지금의 야쥬르'는 아무도 죽이지 않은 것. .. 궤변이긴 한데.
확실히 이 루트는 호불호가 갈릴 법 함. 불호도 많을 거고. 아니 불호가 많은게 보통 일거 같고. 근데 난.. 싫지 않아. 'ㅅ');;;
나비 효과긴 해도, 야쥬르가 모든 일을 꾸미지 않앗다면 지금의 은발 이브도 없엇던 거나 다름 없긴 하네. ... 궁극적으로 모든 사단은 아르카디아가 한 짓이긴 해도.
이제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미래를 보자.... 이브에게 죄는 없었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그런거겠지.
괴로워 하면서 살아 남아 버티라는게 아니라 부끄러움도 낯짝도 다버리고 그저 앞만 보고 같이 살아가자고. 야쥬르에게 있어 은발 이브는 구원 그 자체일 듯. 3천년 전에 매달릴 수 밖에 없었던 '과거 '같은 거 보다도 더 필요했던 .ㅇㅇ.
이 남자에게서 '용서해 줘' 라는 말을 끄집어 내다니. 우주 최강이시다 은발 이브. 내새꾸 ㅠㅠㅠㅠㅠ.
앞머리는 내려서 예전의 아쥬르 같은데 말투는 여전히 거칠어서 좀 위화감. ㅋㅋ 이건 이거대로 멋지지만. 본바탕 다이지. ㅇㅇ.
헤에. 기억을 잃었을 때, 그리고 3천년 전 위원 시절의 그 챠라챠라하고 패미니스트였던 성격이 '본체로 부터 나온 원래 성격' 이라고 크레이들이 정정해 주시네.
야쥬르 ㅋㅋㅋㅋㅋ 그 성격이 '본래 나와 제일 멀리 떨어져 있을거 같아서 오히려 연기 하기 쉬울거 같으니 택한 성격' 이라는데 ㅋㅋㅋㅋ 그게 네 본성이래요. ㅋㅋㅋㅋㅋ
예상 된 이브의 폭주. 크레이들이 막아 서는 거에도 한계가 있어서 결국 최종..전? 아마도?.
그러나 흰색의 티어 블레이드는 아직 수리가 다 끝나지 않아서 별 수 없이 남겨진 로우의 검은 티어 블레이드에 탑승한 두 사람.
등록이 되었지 않아서 기사들의 무기도 사용 불가능 하다고.
폭주된 금발 이브는 전환로의 에네르기 까지 흡수해서 도무지 손 댈 수 없는 상태.
희망은 오로지 '로우를 삼켰다' 라는 진실.. 즉 '대칭 소멸'이 가능한 조건 이라는 거.
원래부터 로우는 그것을 원하고 있었으니, 남은 건 은발 이브가 직접 나노머신에 접촉해서 그것을 '명령' 한 후, 그 의존도가 많이 줄어져서 버틸만해진 은발 이브는 무사히 빠져 나오면 성공.
대신, 위험도가 너무 높다는 것도 사실. 은발 이브가 직접 융합을 시도 해야 한다는 것. 지금의 폭주하고 있고 증오에 휩싸인 금발 이브가 순순히 융합 되려고 들까.
실패하면 금발 이브에게 먹혀서 네오스피아와 같이 지상위에 올라가 이번에야 말로 총멸망 초래의 위험.. 슥에;
일단 기사들의 힘을 빌리고자 하는데.. 그러게요. 과연 순순히 도와줄려나... 초반의 그 파직파직 들이 떠오른다^^;;
괴물화 된 금발 이브와 육탄전으로 상당히 고전 중이네.
는 ㅋㅋㅋㅋㅋㅋ 슈도 등장. ㅋㅋㅋ 당연히 안죽었을 거라 생각하긴 했는데, 얘 아타르바 루트 말고는 나머지 루트에서 싹다 기억을 되찾는가베. 여기서도 '선대님=가르가드' 라고 말하는거 보면.
헐 ㅋㅋㅋ 겜 시작하고 처음으로 두 대의 티어 블레이드가 협공? 하는 모습을 보게 되네.
슈도가 그대로 흰색... 슈도의 형태를 갖춘 티어 블레이드를 타고 도와주러 등장.
전투 중에 한 눈 팔지 말라고 의원님 < 역시 기억 찾았구나 슈도. ㅇㅇ.
이 티어 블레이드 12호는 원래부터 내것. 역시. ㅇㅇ.
금발 이브는 슈도가 맡아 주기로 하고 원래 계획대로 무기들이 있는 웨폰 행거를 향하는 두 사람.
.. 역시 아타르바 루트만 차별 당했다고 합니다.. 나머지 루트 셋 다 무기들이 .. 기사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말을 걸어오네.
가르가드 할부지. 의원 님이라고 일단 깍듯이(?) 존대는 하는데. ㅋㅋㅋㅋ
자신들이 공주님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고, 지금 처럼 잘못된 길을 가게 되었으면 그걸 막는 것도 기사의 사명.
흠. 야쥬르와 이브는 다시 흰색 티어 블레이드 쪽으로 옮겨가네. 무기 등록이 저쪽이 되어서 그런건가. ㅇㅅㅇ..
11번 무기? 첨 보는데. 가르가드 할부지의 오랜 전우의 것이라고?.
모든 힘을 되찾은 티어 블레이드와 야쥬르의 뛰어난 전투 실력앞에서 거대화 된 괴물 이브도 점점 밀리게 됨.
그저 별다른 힘이 없는 16세의 '여자애' 일 뿐이니까. 단순하게 팔을 휘두르는게 다인.. 증오나 분노에 휩쓸려서 발악 하는 여자애.
자신과 야쥬르, 동료들이 살기 위해서 또다시 죄를 짓고 있다는 생각에 괴로운 은발이브. ㅠ_ㅠ...
보기 괴로우면 눈 감고 있으라고, 더러운 일은 내가 다 맡아서 한다는 야쥬르. 또 너 답고.. ㅠ_ㅠ
자 이제부터 금발 이브와 은발 이브의 대화가 시작 되려나.
.....는.... 헐.... 잠깐, 은발 이브가 사라진 사이에 금발 이브의 최후의 일격이 콕핏에 적중해서 그대로 야쥬르.. 사망?.. 나 베드 엔딩 탔니?;
일단 이어지기는 하는데 은발 이브의 시점인데; 헐;;; 아 그건가 나노 머신으로 재생시키는? 일단 계속 보자;; 깜짝이야;;
전뇌 세계에서 금발 이브의 증오를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먹힐 뻔한 이브.
야쥬르 여기까지 왔구나. ㅠㅠㅠ 13번째 기사님 ㅠㅠ
아직 만족하지 못한다면 나는 어떻게 하든지 상관 없으니 은발 이브 만은 돌려 보내 달라고.
베드 엔딩 2번째.
절체 절명의 순간에 야쥬르를 감싸는 선택지....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그대로 베드 엔딩. 1번째 보다도 앗케나이;;
로드해서 트로직 엔딩 보자. ㅠ_ㅠ.
은발 이브는 그대로 금발 이브에게 돌격해서 대칭 소멸같이 불안전한 것이 아닌 완전한 '융합'을 하기로 선택.
야쥬르의 시점. 역시 이브의 나노머신에 의해 살아났네. 자. 트로직 엔딩은 어떻게 될 것인가. ㅎㄷㄷ...
..... 융합은 성공했고 금발 이브의 증오를 막는 것에도 성공했지만 육체는 거대화된 괴물 금발 이브의 그 것.
야쥬르도 처음엔 경계 했지만 악의가 하나도 없는 그 모습과 행동에 은발 이브라는걸 깨닫게 됨.... 랄까 저 얼굴에 눈도 없었네.. 응.. ㅠㅠ.. 없어 보이더라 괴물이니까.. ㅠ_ㅠ. 말도 못하네 심지어. 응. 그럴거 같았어 괴물이니까.. ㅠ_ㅠ.
'안심해. 네가 이런 모습이라고 해도 내가 함께 있어 줄테니까. 겉 모습 같은건 중요치 않다고 말했잖아?' ... 왠지 슈도 루트의 트로직 엔딩도 떠오른다. 거긴 인간 형태 플레임 .. 근데 그거보다 이게 더 거시기한가 ㅇ<-<.
먼가, 트로직 엔딩인데 이건 이거대로 행복해 보이는건 왤까;;. 야쥬르의 목소리에서 완전한 절망은 없어서 그런가.
시간이 한참 걸리더라도 원래 대로의 모습을 찾을수 있도록 할테니까. .... 흠...
로드해서 해피 엔딩.
베드 엔딩 회수 직전껄로 하면 되니 간단하네.
나 한테서 야쥬르를 빼앗지 말아줘!.. 라는 말에 반응하는 티어 블레이드... NO.1 무기? 이거 길 오빠의 그것인데. 랄까 전뇌 공간에서도 검이 나타나다니. 작은 사이즈지만.
에!? 처음으로 길 오빠의 목소리가 들렸어 ㅠㅠㅠ.. '제발.. 저 아이를 잠들게 해줘' ... 역시 오빠도 보는게 괴로웠구나.. ㅠㅠ.
트로직 엔딩에서는 끌어 안고 융합을 시도 했지만 여기서는 길 오빠의 검으로 베는 구나. '대신 해서'.
계속 보고 있었어 오빠?.... < ... 그렇다나봐요... 검에 깃들여서.. ㅠ_ㅠ..
금발 이브는 자신의 최후의 의지로 대칭 소멸을 바래서 그게 이루어 지려고 하는데 (아마도 길이 곁에 있었다는걸 깨달아서 그런듯.. 근데 로우 지못미.. 여기선 금발 이브에게 1도 중요시되지 않는구나.;;), 금발 이브 쪽의 나노 머신이 로우의 그것보다 훨씬 강력해서 대칭 소멸이 힘든 상태.
한참 웃도는 나노 머신의 힘이 그대로 폭발하면 지구가 통채로 날라갈지도 모르는 상황이 발생할 지도 모른다고.
그 힘을 '지상의 오염 물질'에 쏟는게 어떻냐는 전개로 가는데.. 매 루트 마다 문제 해결이 매우 좀.. ㅋㅋㅋㅋㅋ
아니 또 뭐가 이래... 야쥬르가 전뇌 공간에서 돌아갈 '육체' 자체가 없어 졌다고. 금발 이브의 나노 머신 공격에 의해 분해 되었으니.
돌아갈 곳이 없는 자신 대신 이브라도 무사히 돌아가서 미래를 살아가길 부탁하지만 이브가 그걸 쉽게 들어줄리가 없음. 쉽게 포기할리도 없고.
나노 머신의 힘으로 인간 1명의 육체를 만들어내 보이겠다고. 이겜은 이제 뭐든간 다 할수 있는 그런 만능 겜이야. 난 놀라지 않아. ㅇㅅㅇ....
엔딩.
이브와 야쥬르가 사라진지 3년. 아타르바의 시점.
... 뭐지... 설마 이 해피 엔딩은 천국에서 둘이서 행복한 그거니..(흐릿)
무사히 푸른 하늘도 되찾았다고. 슈도는 그대로 난데모야 속행. 남동생도 병이 나아서 무사함.
그리고 아타르바는 ㅋㅋㅋ 그 난데모야의 일원으로서 금전적인 부분을 도맡아 하며 힘들어 하고 있음 ㅋㅋㅋㅋ.. 사람 좋은 슈도가 돈이 안될 짓을 너무 해대서 그런가베.....
크레이들도 무사히 탈출 했구나. 네오스피아는 붕괴했지만 데이터를 보디에 이식한 후 지상위에 올라와 가면 상태 중이였다고. 배터리 부족을 방지하기 위해.
이브들이 무사히 돌아 왔을 때 '어서오세요' 라고 말하기 위해서 줄곧...
라고 말하자 마자 일어났네 ㅋㅋㅋㅋ 이브들이 돌아왔다고!!
둘다 이제서야 '눈'을 뜬 거네. 장소는 어딘지도 모르겠지만.. 연못? 위 같기도.
이브보다 조금 더 먼저 야쥬르가 눈을 뜬 모양. 3년 동안 죽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이 세상에 '없었던 건' 사실이라고.
되게 이쁘다 엔딩 cg.. 넋놓고 보게 되네.
이제부터 야쥬르가 걸어갈 길을 이브는 같이 지켜 보겠지.
엔딩 다되서 고백해 오십니까^^;;;
근데 비쥬얼적으로 보면 꽤.. 도둑놈 소리 들을 거야 야쥬르. 'ㅅ'...
두 번 다시 너를 배신할 일은 없을 꺼라고. 랄까, 이 대사들 전체가 되게 유쾌하달까 밝달까. 예전의 야쥬르야. ㅇㅇ.
여기도 초반 조종자는 슈도임 .사스가 메인.
이건 뭐; 루트 호톤도가 스킵이네;;; 벌써 과거 편인데 계속 스킵이야.
하다하다 이젠 퀸 시점도 나오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퀸이 크레이들과 슈도를 구해(?) 오는구나.
과거씬 회상 후, 지금까지라면 구하러 온 누군가와 이브가 둘이 남는거나 둘다 탈출하거나 그런데, 이 루트는 쥔공이 아타르바라서 그런가, 퀸이 골렘을 조종해서 이브를 탈출 시키고 아타르바와 슈도는 그대로 야쥬르를 상대 하면서 남게 됨.
지금까지 겜하면서 로우에게서 '바이러스의 부작용'이 오는건 첨 보는데. ㅇㅅㅇ.
두 사람을 두고 퀸과 함께 비밀통로를 통해 도망치다가 크레이들 발견. 대신 그는 이미 메인 프레임이 고장난 상태여서 엉뚱한 소리나 하고...
수천년 전, 금발 이브의 폭주를 막은 후 그대로 '치료 행위' 로서 그녀를 잠들게만 하고 은발 이브를 창조할 필요도 없었을 텐데 왜 자신을 만들었을까 하고 의문을 가지는 은발 이브.
그리고 .. 고장이 난 상태임에도 확실히 대답해주는 크레이들. '외로워서 그랬었습니다'. 라고. .... 관리 AI 라도 자립형인 그는 어느샌가 이브와 같이 지내면서 감정이 생겼구나.
2500년 전. 크레이들 시점.
금발 이브의 폭주를 막고 그녀의 기억을 소거 한 후 식물 인간 상태로 영원히 잠들게만 하면 되는 상황.
그리고 같은 AI 인 퀸 또한, 금발 이브를 봉인하는데 전환로의 에네르기를 다 썼기 때문에 에네르기 부족으로 정전. 크레이들은 혼자 남게 됨.
네오스피아의 관리 AI. 주민을 지키고 도와 주는 것이 그의 사명. 그리고.. 현재는 그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
남은 영원에 가까운 시간을 홀로 보내야 한다는 사실에 크레이들은 '혼자는 싫다' 라고 생각하게 되고... 그래서 은발 이브를 만들어 낸 것이였음.
우우.. 야쥬르... 내가 너 루트 끝내고 온지 24시간도 안지냈는데 이렇게 개객끼 처럼 나오지마라.. ㅍㅅㅍ..!!
크레이들이 야쥬르를 끌어 안고 자폭!?. 퀸도 사망 하고... ㅠㅠ..
드디어 크레이들 인간형 등장. ........는 크고 작은거 둘이 나오네? @_@?. 난 선택 해야 둘중 하나로 나오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머람 ㅋㅋㅋㅋㅋㅋ 의식이 두 육채에 깃든건가?
퀸에 의한 메인 프레임 재 기동이 성공했지만 야쥬르를 상대하기에는 원래의 로봇 육체는 불리해서 안쪽에 숨겨두었던 인간형 육체에 인격을 카피 시켰다고.
라스트 선택지가 왜 ㅋㅋㅋ 큰거 손을 잡냐 작은거 손을 잡냐냐며. ㅋㅋㅋㅋ
다행히도 베드 엔딩은 없는거 같긴 한데, 일단 작은거 먼저 잡고 담에 큰거 잡아서 엔딩 회수 해야겠따;
작은거 손!
비쥬얼은 6,7살 짜리 귀여운 남자앤데 보이스 톤은 그대로 크레이들이라서 좀 ㅋㅋㅋㅋ 음... 좀 어리게 내주지 그랬어 캇키 ㅋㅋㅋㅋㅋㅋ 청년쪽은 잘 어울리지만 ㅋㅋㅋㅋ
음... 이브가 지상에 올라가는걸 반대했떤 진짜 이유. 금발 이브의 명령을 지키지 못해서가 아니라 '단 둘만의 시간이 끝나는게 무서워서' 였다고.
그래.. 멋진 고백(?)이긴 한데.. 비쥬얼이..(이하 생략)
갸아아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살 짜리 남자애 비쥬얼로 '저는 언제 부턴가 이브 당신을 좋아하고 있었어요' 라고 ㅋㅋㅋㅋ 하지맠ㅋㅋㅋㅋㅋ 으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죄책감)
네.. 이브도 연애 감정이시라고.. 음.... (매우 떨떠름).
누가 ㅋㅋㅋ 비인간 아니랄까봐 ㅋㅋㅋㅋㅋㅋ '나의 전 기능, 전 리소스를 총동원해 모든 것으로 부터 당신을 지키겠다고. 이 가슴의 열량에 걸겠다' 라는 ㅋㅋㅋㅋㅋ 고백을 누가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소스 ㅋㅋㅋㅋㅋㅋㅋ
라시이케도.
헐;; 로우 결국 아르카디아에 의해 소멸 되네. 아니 전에도 그런 전개가 있었긴 한데 중간에 바이러스로 인한 부작용으로 육체와 정신이 병들어버린 상태에서 소멸 당할 줄이야.
죳또....... 나의 티어 블레이드가....... 히도이.. 히도이요... 무슨 놈의 전자전이야.... 저걸 뭐라고 표현 해야 하나... 코와;;; 우리편에서 조종하는 건데도 코와;;;
므라고.. 아이나상이 아르카디아의 데이터를 토대로 만든게 크레이들 이라고? ㅇㅁㅇ? 이건 또 새로운 사실이.
반 이상 비꼬려고 그런 거겠지만 아르카디아를 '아버지' 라고 부른게 좀 기분이.. ㅋㅋㅋㅋ
아이나상을 모욕하고 이브를 상처 입힌거에 제대로 빡친 크레이들이 메인 프레임의 오버 플로우를 일으켜서 최대 출력을 이끌어 냄.
그냥 인간이십니다 ㅋㅋㅋ 이성이나 논리가 아니라 분노에 맡겨서 힘을 표출해 낼 정도로 '인간 답게'.
그대로 승리. .. 간단하네요.. ㅇㅅㅇ..
슈도와 아타르바랑 이제서야 조우.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비중 없엇다 두 사람. ㅋㅋㅋㅋㅋ.
응? 머야 ㅋㅋㅋㅋ 스탠딩은 성인 버젼인데 스킵이 되다니. 역시.. 캇키가 일부러 양쪽 다 가능하게 굵...? 좀 어른스러운 보이스로 낸거였나베.
대신 치비 버젼은 엔딩이 되니 진짜 목소리 느낌도 10살 그 안밖의 그것이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
머야.. 전투씬 통채로 스킵이 가능해졌네 ㅋㅋㅋㅋㅋ
그리고 슈도, 아타르바랑 재회 했는데 아타르바가 치비 크레이들에 메로메로(?)였던거와 달리 슈도가 ㅋㅋ나보다 더 커졋다고 성질. ㅋㅋㅋ
크레이들도 좀 웃긴게 되게 ㅋㅋ우에까라 메센이 되었어 ㅋㅋㅋ '남자의 질투는 꼴사나워요 슈도<'
엔딩. 지상 위에 올라간 두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ㅋㅋ 큰 크레이들이 의사 선생 붙잡고 '그녀는 다시 못 돌아 오나요!? 못 낫는 건가요!? 선생님!!! '하고 안절부절 못하는데 이브는 그냥 '감기' 일 뿐. ㅋㅋㅋㅋㅋㅋ
과보호가 더더욱 진행되서 이젠 츤데레의 츤도 없어 보인다.. 거기다가 비쥬얼이 저 우아해 보이는 성인이라서 그런가 더.. ㅋㅋㅋㅋㅋㅋ
세상이 뭐 어떻게 되는게 무슨 상관이냐! 내 소중한 이브가 아픈데!!! ......... 크레이들?..(동공지진)
네오스피아가 아닌 지상에서 처음으로 걸린 '감기' 인데다가, 로봇이 아닌 이 인간의 육체로는 이브의 상태 이상을 체크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크레이들이 더 당황 했다고.
이젠 둘다 불로불사가 아니게 되었으니 앞으론 이런 일들도 있을 수있지. ㅇㅇ
여기는 키스씬이 좀 괜찮네. ㅋㅋㅋㅋ 성인 크레이들이 좀 많이 성인삘 이라 이건 이거대로 좀 문젠가? 싶기도...
크레이들도 '당신이 조금더 성장하기 전까지 자제 하려고 했다' <라는거 보면 이브가 어리긴 어린듯.
뭔가, 크레이들 루트는 어딘지 모르게 좀 어색하네. 애네들은 그냥 가족이 최고야.ㅋㅋㅋㅋㅋ 로봇 버젼 크레이들 완소 ㅠㅠ)b
스타트 부터 시작.
1장은 통채로 스킵해도 될 듯.
처음 티어 블레이드가 소환 될 때 아이나 상의 보이스 등장! '네가 선택한 길이니 제대로 해내봐'
여기서도 조종자는 슈도. 이젠 입아프다.........가 아니라 손아프다 ㅋㅋㅋㅋㅋ
..........는 전개 자체가 슈도 인데... 이거 다이죠부까.. ㅎㄷㄷ.
무사히 최종장 돌입한 듯.
이 모든건 연구실에서 줏은 아이나의 귀걸이를 내버려 두느냐 그대로 찾아가느냐에서 갈리는구나 ㅋㅋㅋㅋ
이후의 전개는 같고, 혼자 남겨진 이브는 3천년 전의 과거를 보게 되는데 까지 동일.
그 후 구하러 온것은... 티어 블레이드!?.... 인가 했는데 그걸 타고 온 슈도 임. ㅋㅋㅋ
거기다가 트루 엔딩 답게 이미 모든 걸 다 '기억해 낸 후'로 등장하네. 하야.. ㅇㅁㅇ.
로우보고도 '아르카디아의 거짓말에 속으면 안됩니다 전하!' 라고 외치고. 오오..
신전 기사단 넘버 12. 슈도. 저는 3천년 전 그 전투에서 죽은 후 '서버 안에 흡수'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 레이상에게 조금 '세공' 받아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서버 안은 고통도 슬픔도 없었지만 기억을 소멸 당하고 인격도 한계까지 압축 당해서 그저 잠들고만 있었던게 다일 뿐.
그래도 설득되지 않는 로우에게 '잠들어 있는 금발 이브'가 직접 말을 걸어 옴.
우리들은 포기해 버렷지만 그녀들은 달라. 아직 우리들을 구하려고 하고 있어. 난 아직 로우와 같이 살아가고 싶어 < .. 결정타 아님? ㅋㅋㅋ
에또.... 바이아자르 국의 제 2왕자님 이셧군요... 음.. 왜 난기억에 없나.. 재밌게 하겠다..
저래뵈도 니르바나의 2번째로 강한 남학생 이라는듯. .. 에? <
오오 카이토 ㅠㅠ. 오랜만에 들었고 열혈 캐러지만 역시 안정의 연기 ㅠㅠ)/. 존나 켄쇼 듣고 카토 카즈키 나왔다가 너 들으니까 아주 ㅋㅋㅋㅋ
왠지 첫 눈에 반한 삘이네.. 츠구미에 이어서 여기도 미녀니? ^_ㅠ..
유리아나랑 파슈는 같은 다그로드 국 출신. 전사의 나라로, 니르바나 전체에서도 가장 비중이 많다고.
티팔렛. 굉장히 예쁜 남자 점술사로 유명하구나. ㅋㅋㅋㅋㅋ.
뭐시여? 유리아나 남자 친구도 있엇구나 ㅋㅋ 누구야 ㅋㅋㅋ 누구냐고 ㅋㅋㅋㅋㅋ
란, 자기 의지로 마검은 불러낼 수 있는 모양. 오른 손?. 빌헬름은 자고 있는거 같지만.
삼 국의 왕들이 하나같이 란에게 거는 기대? 가 큰 모양 인데.
키오라 여왕부터 다른 두 국왕 다 좋은 사람들일거 같은 기분 ^_^.
이키나리 이르다스 국왕과 대결.
근데 마검의 소유자로 '선택 받았을 뿐' 이지, 검술로서는 아직은 부족한 소녀 인데. 이런거 괜찮냐며 ^^;
아이고 역시 ㅠㅠㅠ 란 도시요 ㅠㅠㅠㅠㅠ. 이르다스왕은 란이 일부러 약한 척 하는줄 아는가 본데, 마검은 마검이고 란은 란이라구요 ㅠㅠㅠㅠㅠㅠ.
아직 마검이 불안정한 상태라서 제대로 쓸 수 없다, 라고 결론을 내려주기는 했는데 왠지 후반에 더 큰 일이 터질거 같은 느낌도 듭니다. ^_ㅠ.
키오라 여왕님 다이스키데스.. ㅠㅠ)/
이 겜의 최대 악역은 아닐지 몰라도 쓰레기 같은 악역은 저 구스타프 렷다. 시부엉 ㅇㅍㅇ)+
빌헬름 역시 카와이 ㅋㅋㅋㅋㅋ
아, 빌헬름 자기 의지로도 다른 사람한테 옮겨가거나 하는건 무리라고. 평생 죽을때 까지 란 한테 붙어 잇어야 하는가 보다 'ㅅ'
츤데레구나. 귀여워라 ㅋㅋㅋ 착해. ㅋㅋㅋㅋㅋㅋ
아벨이 설명해주네. 또다시 설명 타임...
오르테시아는 대륙 중앙부를 가로지르는 키릴 산맥의 동 서로 나뉘어져서 발전해옴. 서쪽은 키오라 여왕의 통치 하에 평화롭지만, 다그로드 왕국 내부는 내란이 이어지고 잇음.
산맥의 동쪽은 소국가가 뭉쳐 있는 상황에서 최근 신흥 강국으로 '로무아 제국'이 크게 발전하고 있다 라고.
오르테시아 대지는 약 천년 전쯤 맺어진 '키릴 조약' 으로 동,서쪽의 국가가 산맥을 넘어서 서로 침범 하는 것을 강하게 금지 하고 있음.
파슈가 왕족이라는거 대놓고 말하네 ㅋㅋㅋ 파슈의 아버지가 이르다스 국왕의 형제라고. 왕족이 맞긴 하지 않나 그럼?
서브 캐러에 오노유, 사이다 오빠, 다이킹을 넣은 것도 모자라서 신짱이라니 ㅋㅋㅋㅋ 히도쿠나이? ㅋㅋㅋㅋㅋ ^_ㅠ. 오노 켄쇼라든가 카토 카즈키를 빼고 저 셋을 넣었어도 좋앗잖아... (피눈물)
아, 근데 캇키 톤이 생각 한거 보다 낮고 담백? 해서 다행이다. 라스틴 같은 느낌일줄 알았더니 제엔젠 'ㅁ')/
아니 맵이 있엇다니.. 그러고보니 프린세스 아서도 있엇던거 같다. 하아... 크로니클도 귀찮은데 이게 무슨 -_-
라스틴 진정 국어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는 취향인데... 최근 비프로를 안봐서.. 거기선 잘하려나.. ( ._.) 쓰라이브에서 노래 하는걸 봐도 내 취향 보이스긴 한데.
니르바나 학생들은 야외 경비대도 겸하고 있구나. 아벨과 라스틴과 일단 팀.
아벨 귀여운 부분이 있어 ㅋㅋㅋ 얼굴 빨개지는 스탠딩도 귀욥 ㅋㅋㅋㅋㅋㅋ.
눈코 없는 서브 중 서브 캐러가 더 연기를 잘한다는건... 라스틴 너란 녀석.. (흐릿)
소론 이라는 섭캐 자주 볼 느낌이 듬.
의적단. 니르바나 학생과 경찰들과 또 별개로.. 흠.. 누군가 금발 씨 함 쳐다봐준다 ㅋㅋㅋ
라스틴... 흠 ㅋㅋㅋㅋㅋ
학원 내에서 부정기적으로 치뤄지는 '모의전'. 상위 학생에게는 훈장이 주어지는 동시에 실전에서 '지휘권'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됨. 즉, 최우수 학생으로 인정 받게 된다는 거.
니르바나는 일단 '졸업'에 연령은 큰 기준이 아니라고... 심신 더불어 보호가 필요 없어진 연령....? 20세 근처려나.
유리아나 슥오이 ㅋㅋㅋ 강한 오토메구나 'ㅁ'
음.. 생각 했던대로 란에게 졸업 후의 자유로운 선택 따위 없긴 하다. 이거 엔딩 어떻게 나려고?
에리아스는 어딘지 모르게 삼촌 느낌이 듬 ㅋㅋ 오빠라고 하기엔 좀 거리가 있고, 옆에서 지켜봐주는 삼촌?.
라스틴의 저 실력은 진짜인가 아님 아닌 척?. 아벨이 강한건 확실하겠지만.
1위 아벨, 2위 라스틴, 3위가 아사카, 4위가 리샬 (에..) 5위가 유리아나... ㅇㅁㅇ.... 응? 파슈는 도시따 ㅋㅋㅋㅋ
오. 유리아나는 '샤키라' 라는 여성 중심의 전투 민족 출씬이라고. 사스가 ㅋㅋㅋ.
그 때 이그니스를 만나서 니르바나를 추천 받았던게 큰 목표가 되었다고. 그 장수 언니 진짜 강한가봄 ㅋㅋㅋ.
레오니다스 교관. .. 이마에 생긴 주름 부터가 무섭다;
3장 돌입. 아나.. 크로니클 몇 번 빼먹네 진짜. -_-+.
일단, 마검의 힘이 불안정한 이상, 란은 당분간 위생방에 소속 되기로 함.
여기도 철저하게 실력 사회구나. 'ㅅ'...
니케 이외에 20여명의 학생들이 소속 되어 있지만 '불명예' 이기 때문에 거의 오지도 않는다고 ㅋㅋㅋ.
머라고?!?!? 키오라 여왕이 100살 이상!? 난데!?!? ㅇㅁㅇ.
불로불사는 아니지만 노화가 늦어지고 있다는 듯.
니케가 말하는 과거 이야기 다 거짓말인거 알지롱.. 아니 진짜일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니르바나에 들어온 목적은 다르겠지. ( 'ㅅ). 너무 태연하게 거짓말 잘하시고.
근데 얘네 셋이서 단련하는 모습은 되게 ㅋㅋㅋ 아이들이 쟈레아우 칸지.
아벨에게 한 번 크게 진 것도 파슈에겐 트라우마, 거기다가 다그로드 국 최강의 전사 형제라고 불리우는 국왕, 그 형제인 파슈의 아버지의 거대한 그림자.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거라는 걱정 등으로 파슈는 '지는게 두려워서 전투에 진지하게 임하지 못하는 상태'.. 가 됬다는 듯. 레오니다스의 말에 의하면야.
그리고 마케즈기라이 인 데다가 성격도 솔직하지 못하는 애색히라서 ㅋㅋㅋ 일이 점점 더 꼬일 느낌임.
얘 루트는 그냥 다 내려놓고 봐야지. 애색히의 향기.. 'ㅅ')=3
최종 결단으로 한달 내에 모의전에서 4위 안에 들지못하면 위생방 으로 배정 이동 당할거라고.. 'ㅅ'
아벨... 너 내안에서 점수가 파악 떨어졌따.. 이색히... 뜻은 알겠지만 그래도 그렇지, 하필이면 리샬 편(?)에 서냐고. 쯧. ㅇㅍㅇ)+.
사실상 마검 없이 제일 약한건 란 혼자 뿐이겠지만. ( .-.)
아라. 티팔렛 온나다라시가 아니라 본인 자체가 여자에 1도 관심이 없는 상태네. 다행이다 바람둥이가 아니라서 ㅋㅋㅋㅋㅋ
'나는 빨리 죽고 싶을 뿐이니까' < ... 티팔렛 루트의 험난함이 느껴진다.
학원은 학원이라서 '지하실의 저주' 같은 도시 전설 소문도 떠도네 ㅋㅋㅋㅋㅋ
키모다메시 ㅋㅋㅋ 학원은 학원이군.
리샬을 보다보면 '셧업 말포이. ' 라고 ㅋㅋㅋ 해주고 싶다. ㅋㅋㅋㅋㅋㅋ
란, 다 좋은데 그... !!!... 라든가 ....!?.... 라든가.... 으..ㅅ...!... 같은 것 좀... 라이터 잘못이지 이거. 일본의 어떤 블로거 던가 지적하는거 봤음. 좀 잘좀 쓰지. 너무 반복되니까 짜증나네 살짝.
별거 아닌 것 처럼 흘러가긴 했지만 정말 지하실에 별게 없을까. 'ㅅ'?..
그나저나 란은 점점 더 자기 자신을 갈고 닦는 거 보다 주변에서 오는 프렛샤와 본인 스스로의 중압감 때문에 빌헬름에 '의지' 하려들게 되는 성향이 보임. 과연 어떻게 흘러 갈런지
4장 시작.
미르베리아 왕가의 시조가 강력한 마법사 였기 때문에 대대로 자손인 왕족들이 '긴 수명'을 받게 되었다는 듭.
란이 굉~장히 맘에 든듯 한 이르다스가 란을 '다그로드 국'에 초청 함.
동행자는 다그로스 국 출신인 파슈와 예전에 시찰로 가본적 있는 라스틴이 선택 됨.
어떻게 가는가 했더니 마족의 말 ㅋㅋㅋ 오오. 보통 말 보다 10배 이상 빨리 달린다고. 신기 'ㅅ'
이그니스 언니<랑 파슈는 무슨 사이일까. 왠지 친척 일 거 같기도 하고.. 'ㅅ'.. 마아, 후츠니 생각해 봤을 때 현 왕의 조카이니 모를 수는 없겠지만 그런거 치고는 되게 친근감 잇는 느낌.
흠... 란은 자신의 '프라이드' 때문에 마검을 사용하려 했따, 주변의 기대가 커질수록 마검을 제대로 쓸 수 없는 자기 스스로가 부끄럽고 한심해서 더더욱 기를 썼었다고.처음엔 그저 무섭고 싫기만 했던 마검에게 자신이 '의지' 하게 되어 가는게 느껴지고.. 결국엔 갈 곳이 없어진 란 자신의 '장소'를 원해서 마검에게 의지하게 되었다는 걸 깨달았다는 듭.
이그니스 누님 반하겠어... 시오리 누님에 이어서 반하겠어.. ㅍㅅㅍ)9.
란은 제대로 자기 자신의 '싸우는 의미' 를 찾는게 이 겜의 목적일듯.
디모스? 검은 안개?. 영혼 같은 거라고. 그냥 악령이네 ㅋㅋㅋㅋㅋㅋㅋ
일반 사람은 암것도 할 수 없고 '정화'를 할 수 있는 강한 마법사들만 처치 가능 하다.
마검에 반응해서 란에게 습격.. 해온거 같은데 흠.
티팔렛 멋있어.. ㅠㅠ 캇키 쵝오야 .. 이런 연기 자주 해줘요 ㅠㅠㅠ
아라? 라스틴 왠지 티팔렛 별로라 하는거 같은데 ㅋㅋㅋ 왜냐.. 인기 많은 남자끼리 알아보나? -ㅅ-?
역시 마검의 영향으로 디모스 들이 좀 활성화 되는 듯,특히 란을 노릴 거라고.
이번에는 ㅋㅋㅋㅋ 세라자르의 초청으로 '아스르 국'에 가게 됨. 동행자는 아벨과 니케.
결국 다 데리고 다녀오는구만 ㅋㅋㅋ
로무아 제국의 장군 '이고르'. 악역삘이다. 기억해 두자. (메모)
이 겜, 나중에는 누구 루트로 가든지 간에 로무아 제국이 키르 조약을 파괴하고 쳐들어와서 전투하는 전개로 갈려나.
흠... 세라자르 왕, 역시 현명하고 냉철하고 눈치도 있어 보이고.
이번엔 '마르크' 라는 조연도 등장. 이 겜 뭔가 쉴 새 없이 조연들이 등장하네. 지금은 별 거 없는 소년으로 보이지만..?
일단 모두의 친절과.. 특히 아벨의 친절로 그대로 미르베리아에 살 수 있게 되는 소년. 별 거 없는.. 조연 이겠지? 역시? 란과 처지가 비슷한.
야영훈련. 당연히 모두랑 같은 팀임 ㅋㅋㅋㅋ.
아벨.... 그냥 가볍게 '아리가또' 라고 한 번 말한거 가지고 주변 반응이 못 믿을 것 처럼 보이는거... 평소에 어떻게 살았길래 너님.. (흐릿)
니르바나의 학생들은 '전쟁'이 있어야 자신의 존재 의의를 드러낼 수 있고 특히 란의 경우 더더욱 그러함. 그렇지만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도 존재해서.. 마아, 다들 다 다른 생각과 과거를 가지고 있을 테지만 이것만은 같겠지 타분?.
란의 성장을 주목해 봐야 할 듯.
5장.
구스타프 완전 쿠즈중의 쿠즈 였구나 ㅋㅋㅋㅋ 너를 내것으로 만들면 마검이 내 것이 되냐< 네가 이러고도 교관이냐. -_-. 에리아스 사마는 대체 왜 이런 녀석 안 쫒아 내고 있는거지?
반역을 한다면 이녀석이 반역 주동자일 것이다. 분명하다-_-. 키오라 여왕한테 실망했니 어쩌니.
란, 메피스토에게 뭔가 생리적으로 '무서움'을 느끼고 있는 듯. 잘했어. 이런 남자한테는 가까이 가지 않는게 답이야.. -ㅅ-
연관 관계가 잘 안보이네.. 오래전에 들어서 기억도 안나고?; 티팔렛과 키오라 여왕이 뭔가 접점이 있는듯 없는듯 했는데. @_@.
라스틴 발견 ㅋㅋㅋㅋㅋ '의적단 라스틴' 이지만. ㅋㅋㅋㅋ '새벽의 매' . 멋진 이름인데 'ㅅ'
여기 나오는 조연들은 하나같이 란 보다는 강하다. 자기 신념이나 사상이 확실하고 란을 이끌어주는 역할도 확실하고.
결과는 당연히 패배 ㅋㅋㅋㅋㅋㅋㅋ '그 라스틴 상대로 2분 이상 싸웠다니 대단해' 라는 칭찬(?)도 들었어..(흐릿)
파슈는 노력해서 3위 입성. 이번 모의전에서 4위 밖으로 밀려나면 퇴학 위험이였는데 다행이다 ㅇㅇ. 레오니다스도 인정해주고.
드디어 첫 전투. 서쪽의 작은 국가끼리의 전쟁을 진압하는 일이지만, 산맥 너머의 '로무아 제국'과 제일 가까운 곳이라 침범해올 위험이 있으니 순식간에 진압하자는 목적으로 니르바나의 학생들이 투입 됨. 란에게는 첫 원정.
파슈의 문신 저거, 그림으로 그리는 거였구나. ㅋㅋㅋㅋ
오오... 란 늠름해... 전투에서 제대로 활약하고 있어. 마검도 그렇고.
로무아 등장. 역시나.
...? 는 덫 이였다고? 이 전개는 상상도 못했따. '신자', '루안' 이 두 나라끼리 싸운게 아니라 사실 로무아의 휘하에 들어간 상태에서 니르바나를 진압하려 드는 거였다고?
전군 그대로 로무아 군대와 정면 돌파 하고 남쪽에서 오고 있는 다크로트 정예군과 합류 한다는 작전.
아아.. 다메다 파슈 ㅠㅠㅠ 이런 돌발 행동 다메다 ㅠㅠㅠㅠ
정면 돌파가 아니라 파슈가 지휘하는 제 5부대는 그대로 뒤로 돌아서 치자고.. 안돼 ㅠㅠㅠ 불길해 ㅠㅠ
;ㅅ;? 레오니다스 교관 ㅠㅠㅠㅠㅠ 란과 파슈를 도망치게 하려고? ㅠㅠㅠㅠㅠㅠㅠ
파슈는 파슈대로 자기 탓이라고 자책하고 란은 란대로 자기 탓이라고 자책하고... 사실 둘 다의 탓이긴 함...
이 덫 자체가 '마검의 소녀'를 얻기 위한 로무아의 덫 이였고 파슈는 아무생각 없이 돌발 행동에 나서 버렸고 란은 빌헬름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도망쳐 버렸으니... 물론 첫 전쟁이고 아직 소녀고, 마을과 아버지를 잃어버린 트라우마가 한꺼번에 들이닥쳤으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했지만.. ㅍㅅㅍ...
아아; 일이 커졌어.. 하긴, 교관이 사망했으니 학교 측에서도 가만히 있을 수가 없지.
빌헬름 한테는 '싸우지 않는 거라면 난 필요 없어 질테니 사라지겠어' 라는 통보도 받고, 에리아스 한테는 '너의 노력은 인정하지만 전장에서 공포로 인해 싸울 수 없는 사람을 데려갈순 없다' 라는 말도 듣고.. 다 맞는 말이라 뭐 할 말이 없다.. ㅍㅅㅍ.
파슈도 파슈 나름대로 큰일이네.
이그니스 누님 등장. '너의 그 돌발 행동의 이유를 말해라. 대답 여부에 따라서는 너의 무기를 빼앗고 다그로트의 무기한 추방 및 니르바나의 영구 제적도 당할수 있다'.. 라고.
역시 그 돌발 행동은 아벨보다 강해지고 싶어서 그랬다고, 아벨보다 눈에 띄고 싶어서 그런 거라고. ^_ㅠ.. 아아 이 청소년아.. ㅇ<-<
대응이 너무나도 철 없어서.. 이그니스 누님 말마따나 정말 '가키' 임. 'ㅅ')=3. 마아 예상 내의 범주긴 했지만.
이거 개인 루트 굉장히 짧은거 같은데.. 내가 연달아 계속해서 그런가?; 벌써 8장이야. ㅇㅅㅇ.
파슈가 위생병... 하아 ^_ㅠ;;
정말 잘 우는 청소년이로세. 이해는 되지만.
파슈의 일족은 의식으로 인해 '가호를 줄 정령'이 결정 된다고 함.
10살의 생일에 한 밤중에 산에 들어가서, 그 산에서 자신만의 정령을 발견하고 그 정령의 가호를 받게 된다고.
근데 파슈는 '덜 떨어진 아이' 라서 그런가, 한번 떠오른 문양이 자꾸 사라져서 자신이 다시 그려 넣어야만 한다고 함. 아버지나 이그니스, 이그다스 등등은 그 문양이 지워지지 않는다고. 헤에. 빛나지도 않기도 하고.
주변 인물들이 지나친 먼치킨일 경우엔 파슈 처럼 힘들게 되는구나 ^_ㅠ.
어렸을 때는 아버지나 이그니스 등등, 다 이길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라고 주변으로 부터 격려 받았고 본인도 그렇게 하려고 했지만 지나친 먼치킨 들이라 당연히 꼬꼬마에겐 무리고. 그렇게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지기만을 반복 하다가 파슈 스스로 나에겐 재능이 없는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들기 시작. 그리고 문양이 지워지기 시작했던 것도 그 시기라고. 결국 파슈 스스로의 문제인 셈.
지는게 무서워졌고 싸우는게 무서워 졌다.. 레오니다스 교관이 제일 잘 알고 있었네 ^_ㅠ
고민하는게 란이나 파슈나 똑같아. 하아.. 어둡구나 니네들. 이해는 되지만. 이해가 되서 뭐라고 할 수도 없긴 한데.. 'ㅁ';; 대체 돌파구가 어떻게 나오는건지 가늠도 안오네
8장 마지막 선택지 선택 완료... 라고 해도 베드 엔딩이라 마아 ㅋㅋㅋㅋ 'ㅅ'.
둘다 어서 강해지는 모습을 보고싶구나. 'ㅅ'
이런 와중에도 서로 의식하는 모습은 그대로고 ㅋㅋㅋ 파슈는 언제부터 란이 좋아진걸까... 는 뻔하지 뭐. 의무실에서의 속옷 차림 빗따리 씬 이후로 부터지 뭐 ( 'ㅅ). 그전까지는 착한 여자 동료 정도였는데 저 때 이후로 아키라카니 의식하기 시작했따고.
마아 란이 계속 파슈 믿어주고 의지해주고 하는점도 있긴 하겠지만.
란이 파슈를 '이성'으로 이식하기 시작한 순간 이키나리 납치 사건 발생. 아니... 싸우는 히로인도 납치 당하는 히로인도 다 하다니 슥에나 란;
뭐 별 ㅋㅋㅋㅋ 그지같은 ㅋㅋㅋㅋ 로무아의 계략인가 했떠니 '어떤 돈 많은 상인이 너를 데려가서 저택에 장식하고 싶다' 라고 ㅋㅋ 범인들이 ㅋㅋㅋㅋ 뭐여 이 친피라 도모.
아니 근데 카리니모 니르바나의 학생이고 상위 4위권 안에 든 남자가 이렇게 무력해도 되는 거니 ^_ㅠ. 무기가 없는 상태에서 구속 당했따고는 하나 어허...
... 얘네는 납치 당한 극한의 상황에서도 청춘 드라마 찍니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ㅋㅋㅋㅋ 귀여워 죽겠지만 ㅋㅋㅋ 아니 ㅋㅋㅋ 웃겨서 ㅋㅋㅋ 이거원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에 묶인 사슬을 풀기 위해서 란의 머리에 꽂힌 머리핀을 파슈가 뽑기로 했는데 둘다 헛다리 짚어서 넘어짐. 물론 란의 몸 위에 파슈가. ㅋㅋㅋㅋㅋㅋ 개터짐 ㅋㅋㅋㅋ
오 사스가 파슈. 맨손이라도 강해. 원래부터 넉클로 싸우는 녀석이라 무기가 있으나 없으나 동작은 같겠지만 ㅋㅋㅋㅋ
이 별거 아닌 납치 소동이 파슈에게 의의를 주었다면야.. 마아 이이까. 'ㅅ'). 청소년 답게 '란을 지키기 위해서 강해지겠다' 라는 이유든 뭐든 간에,
란이 다시 잘 해보려는 판국에 이번엔 빌헬름 소멸의 위기.. 수명?. 마력이 점점 더 줄어들어서 조만간 사라질꺼라고.
이거 베드 엔딩이라서 그런건지 아님 파슈 루트만 이런건지 아님 빌헬름 본인 루트말고 다 그런건지 좀 더 진행해봐야 알수있을듯.
8장이 끝이 아니라 종장이 있었구나 ㅇ<-<.
아니 축제라니 ㅋㅋ 먼가 분위기가 확 급변하네. 'ㅅ'
고백 멋있어. 할때는 하는 남자 파슈!!! ;ㅅ;)9. 고백도 귀여워 죽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의외로 고백을 란이 먼저 했어. ㅋㅋ 정말 의외다.... 뭐 아벨이 이렇게 티를 내서야 ^^;
그리고 뭇츠리 스케베..< 답게 고백과 동시에 키스도 해치우는 남자. <<
이젠 ㅋㅋㅋ 란에게 접근하는 남자는 국왕이라도 용서치 않겠다는 고압적인 태도 보소 ㅋㅋㅋㅋ. 세라자드 왕에게 존대도 집어치움. ㅋㅋㅋㅋ.
로무아와의 장기 전쟁은 무슨,그전에 내가 로지온을 해치운다는 아벨.
아.. 근데 나 왠지 세라자르는 다 알고 있는거 같은 기분이 듬 ^^;;
음... 아벨이 로지온에게 증오심을 안고 있다는건 알고 있지만, 그 감정을 란에게 갖다 붙이는건 틀린 거 같은데.
이노무 자식. 좋아한다고 누구한테도 넘겨주지 않겠다고 한 여친(?)에게 넌 너무 물러 터졌다면서, 과거 얘기도 안하고 가버리네. -ㅅ-;
케엑..... 간첩 이야기 들려올줄 알았더니 바로 ㅋㅋㅋ 샤오레이에게서 로지온의 아들이 아벨이라는 게 나와버렸음 ^^;;
모데스트 교관이 죽었는데... 하필 제일 의심스러운건 그 '스파이' 일지도 모른다는 거고. 이미 에리아스 등은 '로지온의 아들'이 누군지도 알고 있고... 여러모로 아벨에게 불리한 상황.
아, 이 루트에서도 빌헬름은 소멸 확정이군 ^_ㅠ. 요 앞에 폭주한것도 제대로 사과하고. 역시 단기일 뿐 좋은 아이다.. ㅇㅇ
아벨 진짜 대단한 남자구나. ㅋㅋㅋ 세상에 마검을 이기는 남자라니. 정말 치트키 수준 아니냐며.... 빌헬름이 인정할 정도임. 자신을 쓰러트리는 유일한 남자 라고.
9장.
하아.. 아무리 시기가 미묘하다지만 아벨 너 이자식. 남들이 다 구경가는 마츠리에 지 여친 데려갈 생각도 안하고 ㅋㅋㅋ 혼자서 가게 만들고 ㅋㅋㅋ 정말 실격 아니야? -ㅅ-
혼자 냅두게 한 주제에 ㅋㅋㅋ 티팔렛과 샤오레이가 같이 보내자고 권유한 순간 나타나서 독점욕 마루다시는 좀.. 에라이 'ㅅ')=3
여른 받는데 ㅋㅋ ㅋ시발 씨지는 왜이렇게 이쁘니.. 아벨이랑 있으면 유독 란이 너무 가냘프고 예쁘게 나옴.
이남자야... 여자가 먼저 마츠리 보러 가자고 권유하게 하는게 어딨어.. 역시 연애경험 제로의 뭇츠리는 다메다메다. (한숨)
파슈도 아사카도 에리아스도 모두 다 아벨을 믿어주려고 해.. 크으.. 따땃하다 ㅍㅅㅍ
아벨 입으로 밝혀주네. 자신이 로지온의 아들이고, 그 스파이는 자신이 아니라고.
아벨의 어머니인 '에메라'는 무희로, 로지온의 성에 불려갔을 때 그의 총애를 받아서 아벨을 낳았다고 함.
그러나 어차피 천한 신분의 여자 이므로 팔찌 하나 던져주고 그대로 모자를 내쳐 버린 로지온.
그리고 작년, 다그로드에서의 무술 시합에서 우승한 아벨에게 '이고르'가 접근, 로무아에 와달라고 부탁해 오고. 그 조건으로 내세운게 아벨을 니르바나에 진입 시켜서 선동 시키거나 전멸 하라는 거였다는데....
왕비를 둘이나 들이고 후계자인 왕자가 죽자 마자 낳은지 어떤지도 몰랐던 아벨에게 접근해서 후계자로 내세우려 들었던거 자체가 아벨은 용서 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의 명령을 '듣는 척' 하면서 어머니의 복수를 하기로 결심.
그래도 스파이가 아벨이 아니고 란의 마을을 전멸 시킨 일에도 관련이 없다는게 얼마나 다행이냐....는 누군지 알거 같지만 나는 ^_ㅠ;
샤오레이의 말에 의하면 로지온이 에메라를 버린게 아니라 둘이 깊이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에메라가 몸을 뺀 거였다고 함?.
심지어 이르다스 왕과 로지온이 연적 이였다고? ㅋㅋㅋㅋㅋ 이건 정말 하츠미미다. 놀랍다.
헐;;; 에메라 굉장히 유명하구나.. 각 나라 국왕들이 다 알 정도로 유명한 무희였다고;; 미모와 노래와 춤 다 완벽한 미인... (왠지 초선이 떠올랐다)
심지어 이걸 ㅋㅋㅋ 에바스가 얘기해주니 신빙성이 굉장히 높아졌다... 아.. 나 이후의 전개가 보여.. 란이 이걸 아벨에게 말하면서 설득하려 들겠지 ^_ㅠ.
아라.. 에바스도 알고 있네 아벨이 로지온 아들인거. 이거 뭐 ㅋㅋㅋ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쟝 ^^;; 아버지를 많이 닮았나보다.. 로지온이?.... 아벨.. -ㅅ-?...
다른건 몰라도 이르다스 왕은 확실히 아벨과 로지온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을듯. 그정도로 닮았대.. 그 수염달린 오야지가.. 젊은 시절에는 아벨 처럼 잘생겼딴 말인가..(뭔가 싫...<)
샤오레이는 무기상 말고도 '정보상' 이라는 일도 한다는 듯. 흠.. 마아 예상했어 그건.
음... 역시 란은 이 모든걸 아벨한테 이야기 하네.... 란의 말도 이해는 되고 심정도 이해는 되는데.. 이게 그렇게 쉽게 좌지우지 될 문제가 아니긴 한데... 음.. 아 모르겠따 @_@;;
적어도 에메라가 아벨에게 로지온을 싫어한다거나 복수 해달라거나 그런 말은 한번도 없었을 뿐. 다만, 아벨은 크면서 아버지 없는 아이로서 사랑하는 어머니가 주변에게서 듣는 악담이나 손가락질을 참을 수 없었던거.
그래도 아벨이 끝까지 흔들리지 않아서 뭔가 안심이다. 마아.. 친부를 죽이니 어쩌니 하는 문제 이전에, 이미 아벨과 란은 니르바나의 학생으로 로무아와의 전쟁이 일어나면 반드시 싸워야 하는 입장인걸. 당연한 소리임.
그리고 아벨은 란의 상냥함이 싫지 않다고 하는데 난 싫으네? ㅋㅋㅋㅋㅋ -_-;
종장 시작하자 마자 로무아와의 전쟁.
이게 뭐야... 리샬.... 로무아 병의 복장을 하고 아벨을 치려고.... 세상에나. 스파이가 너였니?.. 찌질한것도 모자라서 레알 악역.. -ㅁ-
아벨을 치려던 이유도 니르바나를 배신하고 로무아 쪽에 붙으려던 목적 이였다고.
머? 모데스트 교관을 죽인것도 리샬이라고 ㅇㅁㅇ.
모데스트 교관 자체는 로무아와 내통 중이였고 니르바나 학생들의 전투력에 관한 정보도 죄다 알려줬다고 함. 마아 수상해 보이기는 했는데 -_-;;;
... 그리고 스파이 또한 리샬 본인이라고. 이젠 아라이자라이 다 말해두네? 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 비겁하고 치사하고 더러운 쌍늠. 모두가 있는 앞에서 아벨의 정체도 밝히네.. 와.. ㅇㅍㅇ)+++
와.. 전개가 정말... 뭐 감상 쓰고 자시고 할것도 없이 너무나도 급변한다.. 으아.. ㅇㅁㅇ...
가장 격정적으로 반응하는 파슈도 안타깝지만, 아벨이 말하는 로지온을 치고 싶은 이유 또한 그 자리에서 바로 모두가 납득하고 믿어주면 사스가니 너무 겜이 약한 거고. ㅋㅋㅋㅋ
세라자르 왕이 말하는건 얄밉지만 확실히 맞는 말이기도 하고... 에바스 사마 아리가또 아리가또 ㅠㅠ)/
베드 엔딩 답구나.
아벨과 로지온이 싸우다고 서로 찌르고 같이 죽고, 그대로 전쟁은 장기화.
빌헬름도 그대로 사라지고 란은 계속 전쟁에 참가 한다..라는 식으로 끗.
로드해서 해피 엔딩. 이번에야 말로!!
... 아 란... 0ㅅ0 심정은 이해되는데 그 와중에 끼어들지 말자. 확 주둥아리를.. ㅇㅍㅇ)+!.
어쨌든 아벨은 로지온을 죽이지 않고 잡는 걸로 끝내고 본인이 왕이 되신다고 함.. 슥에 ㅇㅅㅇ...
대신, 서쪽 지방의 나라들과의 전쟁은 두번다시 일으키지 않겠다고.. 멋지다 ㅇㅇ.
빌헬름도 그대로 사라지고 ^_ㅠ... 마아 해피 엔딩이다.
음.. 역시 왕이 되셨으니 그대로 니르바나에 머무르는건 무리가 있지.
왕에 대한 공부나 지식을 습득한 후에 맞이하러 올테니까 란은 그대로 로무아의 왕비가 되어라 < 명령형이냐 ㅋㅋㅋ 웃으면서 ㅋㅋㅋ 이녀석 ㅋㅋㅋㅋㅋㅋ
네가 평화니 어쩌니 하는 약해 빠진 소리나 해대니 내가 그 남자를 못 죽인거 아니냐, 그러니 책임져라< ㅋㅋㅋㅋㅋㅋ.
원거리 연애가 되는 셈이지만 길지 않겠찌 ^_^
현실이 그렇게 녹록한게 아니지요. 하긴. 왕을 쳤다고는 해도 로무아에서 완전히 환영 받기는 힘들거 같고, 로무아 자체의 문제.. 자원 고갈이라든가 여러가지 가 있을 꺼고, 무엇보다 그! 로지온이 성에 남아있다고 하니 로무아에 가면 그 남자 얼굴 매일 봐야 한다고 ㅋㅋㅋ.. .아... 내가 생각해도 암담하겠다 아벨 ^_ㅠ
머야 이남자 ㅋㅋ 이 모든 싫고 귀찮은걸 다 감안 한게 란의 부탁..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 오리티시아 대륙의 평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
여친의 뜬금없는 부탁을 현실로 해주는 능력남.. 슥에나.. ㅇㅁㅇ
하긴, 그냥 아벨 성격으로는 이런 귀찮기 짝이 없는 짓 안하고도 남지. ㅇㅇ. 그냥 로지온 처치하고 훌훌 떠나 버리고도 남을 녀석인데.. 감동이다 ㅠㅠ
아.. 아벨 달달해.. 뭇츠리 답다.... 연애 한번도 안했던 녀석이 확 변해 버리니 그 갭이... 참.. ^ㅠ^
cv 마에노 인것도 너무 위험하네요.. 흐.. 내 귀 녹는다.. //ㅅ//
아아. 니케 루트 개방되었어.. 슬프다.....
아 정말 야루키 데나이...
공략 사이트에서 티팔렛 공략 가능한 전재로 되어 있어서 그냥 니케만 싹 다함. 티팔렛때도 첨부터 해야해 망할.
진짜 간단하게 해야지. 주절 거리는것도 없고.
니케 참 이쁘구나. 란이랑 여자 친구 사이라고 해도 믿겠어.. cg들이...
파슈도 어좁이긴 했지만 그래도 여긴 남자 '애' 라는 느낌이 들긴 했는데 니케는 레알.....
이런 비쥬얼에 암살자라고 해도 내가 1도 안끌릴 수 밖에 없지 않으니?.. 나한테 먹히는 걸로 하려면 아르바로 정도는 데려오세요 ^_ㅠ...
이 루트에서도 3왕에게 불려가서 '고향이 멸망한 이야기, 로무아에 대한 이야기, 간첩'에 관한 이야기를 듣네. 존똑인데 스킵이 안됨 ^_ㅠ..
다만 여기선 간첩 잡아달라는 부탁은 없이 그냥 '보고'만 해준 셈.
...음.. 뱀에 물린 헤프닝은 그렇다 치는데 왜 하필 그게 허벅지고 ㅋㅋㅋ 허벅지에 손과 입술을 대서 피를 빨아주는 씬이 cg로 있는 거지.. 니케가 처음으로 남자로 보이긴 한다만 ^^;.
란의 아버지를 죽인건 침공해온 마을의 전사가 아니라 로무아 측에서 보낸 '암살자' 라는 소리를 몰래 듣게 된 란.
... 'ㅅ).. 루트가 보여....
코렛트와 기드가 친부녀 사이가 아니라는게 이 루트랑 무슨 상관이지.. 아 근데 코렛트의 회보라색 눈동자? 저거 한 마을에서만 유전으로 내려오는 독특한 거라고 하는데... 니케도 저렇지 않나? 'ㅅ'?.
모데스토 교관은 여기서도 죽는데, 이번엔 란이 제 1 목격자임. 그리고 후드를 벗은건 니케.. 인거 같은데.?
란은 제대로 봤고 그걸 에리아스에게 보고도 했지만 평상시 너무나도 약한 모습만 보여준 덕분에 안믿음. 란도 안 믿고 싶어하는 느낌이고... 마아 근데 사실이지 말입니다.
아니 근데 위의 아벨 루트에서는 리샬이 본인이 했다고 하더니 거짓말 이였구나.. -ㅅ-
8장 시작.
니케 너 이색히 연기봐라 ^_^. '나랑 똑같이 생긴 누군가라도 본거야? 헤에. 세상에는 본인이랑 쌍둥이 처럼 닮은 사람이 셋이 있다더니 그런 걸지도 몰라! 'ㅅ'!)' <.. 와.. 때려주고 싶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니스 누님은 니르바나에 관련된 사람이 아니니 그 '니케' 라는 학생을 의심하는 모양.
아... '믿고 있어요' 라는 선택지 택하기 싫은데요 ㅋㅋㅋㅋ 씃.
아니 왜 이렇게 의외의 전개가 이어지냐. 코렛트의 생일 파티가 열렸나 했더니 기드가 로무아의 '천인대장' 이였다고?. 역시 코렛트는 줏어온 딸이고 ^_ㅠ;
음... 어딘지 모르게 니케, 란과 상황이 닮았네. 기드가 코렛트의 마을을 멸망시켰고 어쩌면 그녀의 친부모 또한 죽였을 지도 모른다고.. 그래도 갓난 아기인 코렛트를 친모에게서 넘겨 받으면서 정신을 차린건 좋았다지만.....
베드 엔딩 1.
멍청하게도 오지 말라고 하는데도 말 안듣고 설치다가 뱀에 물려 죽음. 'ㅅ'...
만약 네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나타난다고 해도, 너는 그 손에 피를 묻히면 안돼... 내가 그 범인을 죽여줄테니까 <.
... 연기? -ㅅ-?... 진심같기도 한데?
자. 코렛트는 이제 스스로 잘 넘어서서 일어섰으니 이제 란과 니케 차례일듯.... 근데 이 루트는 나오는 조연애들 하나하나가 다 '복수 할 수 있을지 없을지의 관계'를 지칭하고 있는데. 'ㅅ')=3
종장 시작.
음성 안듣고 초 속독으로 하니 초 빨리 끝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2시간 반쯤 됬나.
베드 엔딩 2.
니케에게 앗케나쿠 암살 당하고 끝..인가 했는데 cg도 있고?
어? 이고르들이 란을 잡으로 오고 있다고?... 제대로 지킬수 없으면 어차피 로무아의 손에 들어갈 테고 그렇게 될 바에는 자신의 손으로..
이미 죽은 애 끌어안고 고백해봐야 뭐하니 ^_ㅠ... 니케가 이고르들이랑 싸우는 모습도 볼 수 없고.
로드 해서 해피 엔딩.
이야이야.. 베드 엔딩때는 못줬따는 '반지'를 주면서 그 반지를 소중히 해달라, 그리고 나랑 약속해. 절대로 숲에 들어오지 않겠다고... 라고 말하면.. 전나 사망 플래그쟝.... 내가 란이라도 따라가겠다.
사스가니 여기서 부턴 음성 들어야겠다. 볼륨 온 <.
피로 물든 단검 쥐고 있는게 왜 이렇게 멋있어 보이지..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남자다워 보여서 그런가.
이야이야.. 오르테시아의 암흑 세계에서 최강자로 불리우신다고 ㅋㅋㅋ 머라고요 ㅋㅋㅋㅋ 강한 암살자라고는 생각했지만.. 오....
....... 니케.. 엄청 강한건 알겠는데.. 실력을 숨기고도 들키지 않을 정도로 강하다는게 상당하다는 뜻이라는것도 알겠는데... 아벨하고 싸우면 누가 이기지? 엉뚱하게 궁금해졌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고르도 이겼어.. 멋있어.. ♥_♥
고아인 아이들을 모아서 암살자로 기르는 길드 출신.
암살은 하지만 최소한 로무아에 정보를 파는 짓은 안했구나. 그럼 간첩은 역시 리샬 맞았나보네.
아니.. 이런 고백을 해오면 ㅠㅠㅠㅠㅠㅠ.
너한테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는거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지만.. 너한테 미움 받아 버리면 내 세계는 부서줘 버려. 내 세계는 너 뿐이니까.
너한테 미움 받아 버리면... 네 곁에 있을 수 없다면 내가 이 세계에 남아 있을 이유도 없어져 버리니까.
네 아버지를 죽인 범인은 내가 죽여 버릴 테니까.. 라는 말 그대로 자살 ^_ㅠ.. 아니 근데 cg에 목이 그인 부분까지 다 보여주네 빗쿠리;;
아니 ㅠㅠㅠㅠㅠㅠ 니케 ㅠㅠㅠㅠㅠㅠㅠ 시부엉 ㅠㅠㅠㅠㅠㅠㅠ 휴지 어딨어 ㅠㅠㅠㅠ 내가 이 루트에서 울다니 ㅠㅠㅠㅠ 이게 머야 ㅠㅠㅠㅠㅠㅠㅠ
빌헬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빌헬름이 전장이 아닌 데에서 전쟁에 관한게 아닌데에다 자신의 힘을 쓰는거 첨봐 ㅠㅠㅠㅠ
끄흡.. 아 젠장. 여기서 눈물이 났다니 패배당한 기분이다 레알 ^_ㅠ...
빌헬름 잘가 ㅠㅠㅠ 이 좋은 녀석 ㅠㅠㅠㅠㅠ
키오라 사마의 말들도 하나같이 포풍 눈물.. 뜨흡 야메떼 ㅠㅠㅠㅠㅠ
머시여.. 끝난줄 알았는데 안끝났어 ㅋㅋㅋㅋ 그대로 로무아가 침공해옴.
니케가 모두 앞에서 활약하는 순간이 오는것인가!.............. .. 는 한순간에 끝나네.. cg가 있음 뭐하나.. 순간에 지나갔는데.. ㅇㅁㅇ
여자는 입단 금지지만 기드가 강력 추천해서.. '남장' 해서 가는걸로 전개가 흐름... 하아;; 무모하기는;
기드 ㅋㅋㅋㅋㅋㅋㅋ 라스틴이 벌써 란을 맘에 들어 하는걸 아주 잘 눈치채고 있는뎁쇼 ㅋㅋㅋㅋㅋ '나라면 소중한 '것'은 곁에다 두고 나쁜 놈이 채어가지 않도록 지킬껀데 말이지 ^_^<' 라고 라스틴 도발중 ㅋㅋㅋㅋ
란의 남장 버젼 이름은 '셸딘' 이래 ㅋㅋㅋ
남장 하고 있따는 자각은 있니.... 위험한 상황이라고 해도 '꺄아아' 하고 비명을 지르면.. -ㅁ-;
베드 엔딩 1 완료.
너무 노도의 전개라 뭐라 쓸 그것도 없이 봤는데. 와;;;; 바르디아 완전 개썅미친놈 개또라이 쓰레기네. 얘에 비하면 로무아 측은 선이다 선. 뭐 이런 미친놈이 다있어;;;
유리아나를 감싸고 죽는 엔딩; 와;;;; 라스틴;;;; 네가 이 형좀 처치해라 진짜 와;; 지금까지 본 엔딩 중에서 제일 꿈도희망도 없...;; 와;;;
로드해서 계속 진행.
라스틴과 새벽의 매 단원들이 달려와서 구해줌.. 인데.. 역시 형한테는 어떻게 할 수 없구나 ^_ㅠ.. 일단 무사히 란과 유리아나, 유안을 구출했으니 된건가.. 하아;
마검의 유래에 대해선 지금 처음 듣는거 같은데. 제일 첫 패왕인 '로뭄스' 라는 자가 지닌게 마검 이였다고.
에리아스 교관님 너무 멋져 ㅠㅠ.... 라스틴의 '복잡한 사정'도 대강은 알고 있는 느낌.
그리고 ㅋㅋㅋㅋ '새벽의 매' 활동도 알고 계심 ㅋㅋㅋㅋ 사스가... 에리아스 교관님.. 사랑해요.. //ㅅ//
근데 유리아나도 라스틴도 란도 아까의 그 급박했던 상황이 너무 순식간에.. 하루도 안지났는데..특히 유리아나랑 란은 그런 천하에 다시 없을 사이코를 만났으면 진짜 트라우마 장난 아님? 유리아나는 평상시의 그 밝고 늠름하던 모습이 생각이 안날 정도로 공포에 질렸었던데.. 와.. -ㅁ-?.. 마아 츳코미와 요소오.
9장 시작.. 왜이렇게 짧은거 같으니 ;ㅅ;...
라스틴의 과거를 대강이긴 하지만 소론에게서 들을 줄이야. 아버지가 위병장이고 어머니가 시녀장이여서 두 형제의 소꿉친구 였다고.
라스틴이 워낙 사람의 눈길을 끄는 뛰어난 아이인 데다가 바르디아는 조용하고 책 읽는걸 더 좋아하는 타입이여서 라스틴이 16세가 되던 해에 왕위 계승권을 두고 주위에서 파벌이 갈라져 버렸다고. 그래서 라스틴은 도망치듯 니르바나로 와 있는 상태라는 듯.
베드 엔딩 2 선택지 완료.
축제의 밤, 라스틴은 새벽의 매 활동도 그만두고 니르바나도 관두고 형과 결착을 지으러 간다고 빠빠이. 물론 란은 내버려 둠. 좋아한다고 고백했지만 그래서 말려들고 싶지 않으니 잘 있어라... 앗케나이네 'ㅁ';
하긴; 이 겜에 완벽한 악역은 구스타프나 죽었던 교관 정도 뿐인거 같았다; 바르디아는 차원을 달리하는 악역인거 같아서 존무였는데; 이런 설정으로 나오면 마아.. ㅋㅋ 나중에는 형하고 화해할거니..? ( .-.)
이겜 발매 될때 카베동이 유행이였냐며 ㅋㅋㅋ 벌써 몇 번째야 ㅋㅋㅋㅋㅋㅋ 달달한 상황에서도 카베동이라니 ㅋㅋㅋㅋ
오오, 지금까지 루트 중에서 키오라 여왕이 빌헬름 실체 보는건 이번이 첨인듯?
빌헬름.. ㅠㅠ... 란이 신경쓰지 않게 일부러 거짓말 하네.. 자신이 란의 몸에서 사라지고 딴 검으로 옮겨 간다고 거짓말을.. ㅍㅅㅍ.. 못 옮겨가잖아.. 키오라 여왕은 대강 눈치챈거 같지만 ^_ㅠ..
빌헬름 바이바이 ^_ㅠ... 그래도 이 모든 음험한 생각들이 다 바르디아의 본체? 실체가 아니란건 다행인지 뭔지..
흠. 결국엔 왕위 계승권을 내려놓고 승려가 되겠다는 형님. 결과적으로는 라스틴이 차기 왕이죠. 네 그런거죠 ㅋㅋㅋㅋㅋㅋㅋ
니르바나 졸업하면 뭐 할거냐는 질문에, 나는 앞으로도 키오라 여왕님의 도움이 되고 싶니 어쩌니 하니까 라스틴 왈 '난 키오라 여왕한테 진거야? ㅋㅋㅋㅋ 지금 나 프로포즈 중인데?' ㅋㅋㅋㅋㅋ 란 둔하긴.
에필로그 전나 달달하구나 ㅋㅋㅋ 독점욕 강한 남자 스키다 //ㅅ//)9.
이번엔 눈 뿐만 아니라 귀도 호강이로세 ㅠㅠ.
루나리아의 꽃이 싫다는 티팔렛. 뭔가 연관이?
마법진을 그리면서 악마를 소환해서 소원을 빈다.. 라는 공통에서 잠깐 나왔던 소재도 티팔렛 루트완 연관이 있는듯?
티팔렛은 결코 챠라오가 아니라 어떤 의미 여성을 싫어하는 느낌까지도 잇음. 뭐; 이렇게 스토커 같이 여자들이 달라붙어 대면 싫을만도 하지만.
지금까지 누구도 사랑한적 없지만, 점술사라는 직종상 상냥하게 대했더니 다들 착각해서 들러붙는다고; 조냉 잘난체 같은데 애는 진짜라 뭐라 할말이 없다 ㅋㅋㅋㅋ
공통 루트에서 어느정도 떡밥이 나왔었던 소재는 각 루트 마다 조금씩 다 언급 되는구나.
지하 무덤에서 들려오는 신음 소리라든가, 디모스라든가.
100년 전 미르베리아 왕성이 습격 당한적이 있는 데 그 때 죽은 영혼들이 디모스가 되어서 공격해옴. 그걸 강인한 마력진으로 눌러 버린 상태. 근데 그것에 대한건 역사로부터 사라진것 처럼 비밀시 되어있다고.
유안이 이런 걸로 도움(?)이 될 줄이야.
그 전투 후 키오라 여왕이 즉위 했으니 그녀가 했을 수도 있다는데.. 과연.
음... 야케니 지하 무덤에 가고 싶어하네 티팔렛?.
엣?. 죽은 니르바나 학생의 영혼이 디모스화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이건 생각도 못했다;
결국 유난, 유리아나, 란, 티팔렛 이 넷이서 몰래 지하 무덤에 침임.. 그리고 정말 '마법진' 발견.
메피스토는 의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이 마법진을 수호하는 사람이기도 함.
100년 전의 디모스를 봉인한 곳이 맞기도 하고 고귀한 피를 지닌 어떤 분의 희생으로 강력하게 유지되고 있는 마법진이라.흠..
티팔렛 기억 상실 이였다니. 이 마을에 오기 전의 기억이 1도 없다고... 어쩐지. 내가 아주 오래전에 들었던건 키오라 여왕과 연관이 있다는거 같았는데 아닌가?? 했다고. 기억 상실이라면 납득.
기억이 없으면 없는대로 딱히 불편하지 않아서 포기 상태라고는 한데 란한테 알려주는거 보면 역시 신경은 쓰이는 모양.
기억이 없다고 해도 '있을 장소'는 필요 하다, 내가 기억을 찾는걸 도와줄수 있는데까지 돕겠따... 이 순간이군요. 티팔렛이 넘어온게? ㅋㅋㅋㅋㅋㅋ
이 루트에서 야케니 마이아 교관하고 얽히는가 했더니 이키나리 란을 불러내서 뭔 소리를 하는건지.
키오라 여왕이 악마와 계약 중이라고?
1년에 몇 번 진혼제를 위해서 지하 무덤에 오는 여왕. 그 때 우연히 마이아 교관이 여왕이 어떤 남자와 대화하는걸 들었는데 그 내용이 '내가 죽었을 때엔 계약을 반드시 지켜줘' 라는 것이였다고.
마이아 교관은 지금까지 인간 같지 않게 '상냥하기만 한' 여왕 보다는 악마와 계약을 해서라도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다는 여왕 쪽이 더 좋닥ㅎ ㅏㅁ...
메피스토가 악마라.. 마아 다이타이 눈치는 챘지만. 일단 이름에서 부터 저렇고. 마이아 교관이 본 키오라 여왕과 대화하던 것도 그라고... 근데 악마라면 보통 누가 자기들 이야기 엿들으면 대번에 눈치채지 않나?^^;
결과적으로 마이아 교관이 란에게 부탁하려는 건 메피스토에게 마이아 교관과 계약을 맺게끔 권유해달라는 것. 그녀에게는 반드시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다는데? 영혼까지 내어줄 정도로.
근데 그게 뭔지 안알려주면 어떡해 ㅋㅋㅋㅋㅋ -_-
메피스토 ㅋㅋㅋㅋㅋ 악마냐고 물어보니 응 내가 악마다 < ㅋㅋㅋ 심지어 도성 밑의 아이들에게 마법진에 관한 놀이를 가르쳐 준것도 그라고 함.
결과적으로 마이아 교관의 부탁은 거절당했는데... 그녀가 혼을 팔아서까지 이루고 싶은 소원이 무엇이며 메피스토 기준에 '그 소원을 이뤄줄 수 없는 충분하지 못한 댓가'는 또 뭐냐고. 워매 답답해 -_-.
티팔렛 목소리 부터 달라졌어 ㅋㅋㅋ 야들야들해 ㅋㅋㅋㅋ
란이 '악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더니 대번에 란이 그 악마와 만났다는 것도 눈치채고 그게 메피스토라고 찝어냄. 사스가 점술사.<
일반인은 1도 모르는 모양이지만 메피스토에겐 보통이 아닌 강력한 마력이 있어서 수상했었다고.
티팔렛 이이나..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사랑에 빠지는 단계'가 자세하게 그려짐. 앞의 네 사람은 어떤 형태로든 간에 란과 오래(?) 지냈기 때문에 연애 전개가 좀 급작스럽다는 생각이 들거든. 개인 루트 들어가자 마자 그러니까. 근데 티팔렛은 호톤도 접점이 없었다가 그 계기를 잡고 난 후 부터 차근차근히 밟아오는 느낌이 들어서 더 맘에 듬.
기본적으로 타인과 거리를 두고 땅에 발이 붙어 있지 않는 듯한? 티팔렛이여서 더 그렇게 느껴지기도 하고.
뭔가 소중한 것. 아니면 잃어선 안될 소중한 사람이 전에도 있었다면 자신이 기억을 잃더라도 바로 되찾지 않았을까. 고로, 전에는 그런 것도, 그런 사람도 없었을 거라는 티팔렛. 란이 최고라는 말을 특이하게 돌려하네 ㅋㅋㅋㅋㅋ 사실이긴 한데.
지금은 소중한 '것'이 생기고 '놓고 싶지 않고 잃고 싶지 않은 것' = 란. .. 좋지 아니한가.. 크.. ㅠㅠㅠ 오래 돌아온 보람이 있도다 ㅠㅠ
앞으로는 죽고 싶다는 말도 안할꺼래, 란 옆에 있고 싶어서 ㅍㅅㅍ... 크흡흡. (감동)
8장 시작.
왜 뜬금 없이 전투씬이 이렇게 길게 이어지나 했더니 니케가 란을 구하려고 잠깐이나마 본실력을 보인걸 알려주고 싶었나 ㅋㅋㅋㅋㅋ 마아, 니케 본인은 무아지경으로 던진 나이프가 우연히 맞은 거라고 말하고 란도 그대로 믿어 버리지만은야.
베드 엔딩 선택지.
잠깐 자기 따라 오라는 티팔렛의 요청을 거절했는데 다음 날, 찾아갔더니 문이 닫겨 있는 데다가 샤오레이는 티팔렛이 누군지 조차도 모름. ㅇㅁㅇ. 기드도, 코렛트도 잊어버림.
메피스토는 '티팔렛이 원했기 때문에' 사라졌고 모두 다 그를 잊어 버린 거라고 함.
그리고 란에게 계약을 걸었는데 란이 자신의 혼을 걸어서라도 티팔렛을 만나려고 해서.. 어... 근데 티팔렛은 란을 만나고 싶지 않다고.. @ㅁ@;;.... 어느쪽의 소원을 들어줄까나? < 하고 베드 엔딩.
야이.. 악마는 악마다. 야. 란의 혼을 받았잖아!! ㅇㅍㅇ)+!
아니 근데 달리 생각해보면 란의 별 거 아닌 '선택지' 하나에 절망해서 그대로 사라져 버릴 정도냐 티팔렛... 이 세상에 머물러 있는 유일한 이유쯤 되는 모양임. 더 좋아 //ㅅ//.
다른 선택지에서 그를 따라가지 않는다는걸 택한 것 만으로도 사라질 만한 이유가 되는 구나. 이 순정(?)남 같으니.
질투.. 좋지 암.. //ㅅ//... 다른 남자랑 이야기 하는것만 봐도 질투 나고, 전장에 설 수 없고 란을 지킬수 없는데 란의 남자 동료들은 그게 가능하고....
애정을 갈구하는 남자 정말 다이스키다 ㅠㅠㅠ 그게 캇키라면 더 말해 뭐해 ㅠㅠㅠㅠㅠㅠ<
이 남자 보소 ㅋㅋㅋㅋ 사랑이라는 감정을 잘 모르겠다고 주저하는 란 에게 질투 요법을 시전하심 ㅋㅋㅋㅋㅋㅋ 상상만이긴 하지만 마아 확실한 수단이다. 남주기 아까우면 그게 애정이지 뭐 < ㅋㅋㅋㅋㅋ
존나 ㅠㅠㅠㅠ 나를 죽이려고 ㅠㅠㅠㅠ '제발.. 내 것이 되어줘' < 이런 고백 하지마아아 ㅠㅠㅠㅠ
연애는 한번도 안해봤다는 남자치고는 너무나도 능숙하다.. 사스가 라스틴이 눈엣가시로 여길 만한 상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겁한데 멋있어 ㅠㅠ
자 슬슬 진상 타임인가.
야밤에 루나리아의 나무 밑에 티팔렛이 영혼 빠진 모습으로 나타나서 꽃잎을 만졌더니 그대로 시들어 버림. 티팔렛 본인도 캐당황해서 그 자리에서 도망쳐 버리고 메피스토에게 물어보니 그는 알지만 대답 못하니 여왕에게 물어보라고.
9장에서 바로 베드 엔딩 2로 넘어가나 했더니 더 진행되는가보다.
키오라 여왕은 티팔렛과 연관이 있지만 그걸 감추고 있음. 근데 베드 엔딩 선택지 때문에 란이 티팔렛에 대한걸 묻지 않는걸 택했더니 '실망 하는 듯한' 표정이라고. 'ㅅ' 흠..
마이아 교관에게 쌍둥이 남동생이 있었구나. 뭐든지 마이아 보다 더 뛰어난 남동생 이였지만 20살 때 마차에 치일뻔한 아이를 구하고 대신 사망.... 마이아 교관이 바라는 소원은 그 남동생을 되살리는 것 이였다고.... 마이아 교관의 일은 어떻게 해결 되려나. 메피스토가 바라는 '그녀 안의 가장 가치있는 것'이 뭐였기에. 'ㅅ'..
눈 앞에서 티팔렛이 사라진걸 보고 경악해서 티팔렛 가게로 쳐들어가니 샤오레이랑 같이 담소중. '실체 없는 남자' 였구나 너...
그러고보니 이 겜, 전 공략 캐러가 란에게 보석류를 선물하네 ㅋㅋㅋ 미안.. 젤 첨에 공략한 파슈가 기억 안나.. 아마도 손에 그려준 문신인거 같긴 한데 파슈의 경우.... 역시 다른 넷 보다 부족하군 ( ")
아사카 진짜 대단하다;; 지하 무덤의 기색에 너무 민감한 것도 그렇고, 티팔렛의 '그림자가 흐릿하다, 환상 처럼' 이라고 말한 부분도.. ㅇㅁㅇ.
아사카네 모계에 있다는 그거 혹시 '미코' 아님? 암만 봐도 그런거 같아 ㅋㅋㅋ
전개 슥에나 ㅋㅋㅋㅋㅋㅋ 눈 앞에서 티팔렛이 '난 그녀를 말려들게 하지 않아!!!' 하고 절규 하고 사라짐 > 루나리아의 나무 밑에 갔더니 메피스토가 만나게 해주겠다고 함 > 루나리아의 바로 밑이 지하 무덤이고 거기로 갔더니 이번엔 마이아 교관 등장 > 란의 목에 나이프를 들이대고 나랑 계약 해달라고 메피스토에게 땡깡 > 메피스토 왈 '네가 네 남동생을 살리기 위해선 가장 소중한걸 내놔야 하는데 그게 니 남동생인걸?' > 그때 사슬에 묶인 긴 머리의 티팔렛 등장 > 그리고 란을 1도 못알아보고 메피스토랑 얽히지 말라고 충고함. ㅋㅋㅋㅋ 존나꿀잼 ㅋㅋ
티팔렛이 기억을 잃었다기 보다는 이 쇠사슬에 묶인 티팔렛이 '본체'고 란과 추억을 공유하고 마음을 나눈 티팔렛이 그의 '환상'. 아예 '그' 라고 따로 지칭할 정도.
역시 겪은 사람이 자세히 애기해 주는게 좋지.
100년 전 옆 나라 '후름' 과 전쟁 중이였는데 승기는 있었지만, 적 편의 마법사가 '금기의 주술'을 써서 죽은 병사들을 '디모스화 ' 시켜서 왕성을 침공함. 전 왕이 죽고 왕도가 멸망 당하기 직전, 티팔렛은 디모스를 봉인할 '강력한 마력'을 간절히 바랬고.. 그때 그 부름을 듣고 나타난게 바로 메피스토.
봉인의 조건은 이 엄청난 수의 디모스를 봉인하는 대신, 티팔렛 자신이 봉인의 열쇠가 되어서 지하 무덤의 마법진에 계속 붙들려 있는 것... 지금까지 란이 만났던 티팔렛은, 그의 유일한 소원으로 '누구의 기억에 남지 않아도 좋으니 왕도를 계속 지켜보고 싶다' 란 것에서 나온 것이였다고 함.
지금까지 티팔렛에게 접근 했다가 다치거나 했던 여자들 다 마법의 반동으로 아예 접근 조차 못하게끔 되어 잇었던 건데 란에게는 무의미. 닷떼 속에 마검이 있는걸 ㅇㅅㅇ.
메피스토는 란 속에 있는 마검의 존재 때문에 봉인이 좀 불안정해 졌기 때문에 란의 기억속의 티팔렛을 지워야 겠다고 하고, 본체 티팔렛도 동의하고.. 흐읍 ㅠ
기억 못하면 충격 요법이라고 ㅋㅋㅋㅋㅋ 키스 하면서 기억해 내라고, 우리 추억을 기억해 내라고 ㅋㅋ
아니 근데 란. 이 대책없는 기집애야. 티팔렛 구하고 싶은건 알겟는데, 티팔렛이 사라지면 봉인이 풀려서 디모스가 깨어난다니까.. 그건 어떻게 할수도 없는거 아니냐며. 니케때도 느꼈지만 레알 사랑에 목숨 거는 벼... 크흠. 뭐 그런 타입이네 -_-;
봉인이 약해진 것도, 루나리아의 꽃이 시들기 시작한것도 본체.. 그냥 티팔렛의 '소원'. 란과 같이 있고 싶다는 소원 때문임.
베드 엔딩 답네 ㅋㅋㅋㅋㅋ 이도 저도 안된다면 티팔렛의 소원대로 영원히 그의 곁에 있겠다는걸 택하는 란. 그리고 그것을 들어주는 메피스토. 그나마 cg가 있고 그게 묘하게 예쁘달까 인상 깊어서 음.. 'ㅅ'.. 어떤 의미 둘은 행복하긴 하겠다만.
로드해서 이번에야 말로 해피!
메피스토가 새로 제안을 해왔으니, 티팔렛을 놓아주는 대신 그 마검의 마력을 사용한다 > 마검.. 빌헬름도 사라진다.
키오라 여왕이 본체 티팔렛과 만나는건 100년 만이구나 ;ㅅ;
아.. 키오라 여왕도 메피스토와 계약을 했다고 ㅠㅠ 그녀의 수명이 끝났을 때 그녀가 티팔렛 대신 봉인의 매개체로 계속 묶이겠다고 ㅠㅠ 이 남매는 진짜 ㅠㅠ.
그리고 지금은 계약의 변경을 요구하니, 지금 당장 티팔렛 대신 자신이 봉인의 매게체가 되겠다고 하심 ㅠㅠ. 니르바나의 학생들도, 다른 두 왕도 있으니 대륙은 안전할꺼라고 ㅠㅠ 누님 ㅠㅠㅠ.
빌헬름 ㅠㅠ 너 이자식 매 루트 해피 엔딩때 마다 나 울릴래 ㅠㅠㅠㅠ 매 루트 마다 ㅋㅋㅋ 공략 캐러보다 더 빛나는 빌헬름 어쩔꺼야 ㅠㅠ 이 씬스틸러 ㅠㅠㅠ
와.. 근데 너무 간단히 해결되네.. 사스가 마검 사마사마 ^_ㅠ.
메피스토도 사라졌다고. 계약도 사라진건가 그럼? ㅇㅅㅇ?...
마이아 교관이 왜 이렇게 조용한가 했더니 그때 기절 했었구나. 대신 중간부터 의식이 돌아와서 모두의.. 키오라, 빌헬름, 티팔렛, 메피스토, 란의 대화 다 들었다고... 그러니 이제는 무의미한 욕심을 버리고 삶을 살아가겠다고 함. 메피스토의 덫에 빠지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이니 ㅍㅅㅍ.
티팔렛은 티팔렛 본연인 그대로 성 밑의 점술 가게에 그대로 눌러 있는가봐 ㅋㅋㅋㅋ
달달하구나.. 사스가 라스틴과..... < 뭔가 대사라든가 너무 달달한데 라스틴 보다는 이게 천연이라.. ㅋㅋㅋㅋㅋ 본의 아니게 챠라한 느낌까지 줄수 있음 ㅋㅋ 아니 물론 본인은 란 말고 딴 여자 따위 1도 관심 없겠지만. 여자라고 다 칭찬하고 떠받드는 타입도 아닌게 더 좋고 ㅋㅋㅋ
란이 너~무 사랑스럽고 너~무 소중해서 혹시라도 곁을 떠나면 어쩌나 하고 불안해지고 약해지고 ... 그러다가 '가두고 싶어 진'다고 ㅋㅋㅋ .. 네쿠라인 것도 한 몫합니다. 네.. 집착계 네쿠라...
심지어 자신과 '환상의 티팔렛'을 따로 구분해서 질투심까지 든다고 ㅋㅋㅋ 나는 지하실에 감금 되어 있었는데 맘껏 데이트도 하고 너에게 닿았던 그녀석에게 질투 한대 ㅋㅋㅋㅋㅋ
드디어 에이션트 메모리즈 오픈. ㅠㅠㅠㅠ 큰 빌헬름이다아아아 ㅠㅠㅠㅠ 존잘 ㅠㅠㅠ 목소리도 존잘 ㅠㅠㅠㅠ
빌헬름의 과거를 빌헬름 본인이 그림책 넘기듯이 설명해주는 전개구나.
한참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고대 시절, 마을을 지나가던 용병에게서 눈독들여 져서 그대로 소년 용병이 된 빌헬름.
그렇게 용병 생활 하다가 그를 줏은 용병대장이 한 왕국의 기사단에 들어가면서 빌헬름도 따라서 기사가 됨.
그러던 어느 날, 성에서 연회가 열리고 적당히 취해 있을 때 빌헬름에게 한 노파가 찾아와서 낡은 검을 들이대고 '이 검은 대륙 최강자가 들 수 있는 검인데 너한테 어울리겠느냐?' 라고 도발을 ㅋㅋㅋㅋ
머시라... 마검을 만든게 메피스토 였다니.. 그럼 마검 들고 아무리 설쳐도 의미 없엇네.... 그리고 빌헤름에게 검을 준 '노파'도 ㅋㅋ 메피스토 였다고. 하긴 악마가 모습을 맘대로 바꾸는게 일도 아니겠지만.
어린 시절 부모로 부터 떨어진 마음의 공허, 많은 전장을 다니면서 많은 목숨을 앗은 덕분에 타인의 존재 가치를 잃어 버린 남자 = 빌헬름.
마아, 다시 이야기가 빌헬름 파트로 넘어가서... 그렇게 노파에게서 받은검을 반신반의 하면서 써봤지만 정말 빌헬름을 대륙 최강자로 만들어 줬었고. 그렇게 전장에서 활약하던 때에 '그녀석'에 의한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해서 마구잡이로 싸우다가 사망.
정신을 차려보니 마검 안에 있었다고... 여기서 부터는 소년 빌헬름?.
빌헬름이 마검 안에 갇힌 상태는 그거네, 절대로 빠져 나올 수 없는 굳건한 감옥 안에 혼자 남아 있는거. 엄청나게 높은 천장에 달린 창문에서 들어오는 빛 만이 유일하다고.
마검안에 갇힌 빌헬름은 기본 그 감옥에서 벗어 날수 없는 상태지만 검을 쥔 사용자가 검의 힘을 바랄 때 그 사용자의 의식에 동화되어서 밖에 나올수 있음.
그렇게 영겁의 시간을 흐르면서 빌헬름의 모습은 점점 어려지게 되고 힘도 약해지게 되고 기억도 애매하게 변해 가고.
음... 메피스토가 검을 만들어서 거기에 약간의 마력을 더한 후 인간에게 던져준 건 좋은데 그 검이 많은 사람의 피와 목숨을 앗아 가면서 점점 자기 스스로 '변질' 되어 가다가 종국에는'마검'이 되어서 한 남자를 가두기까지 했다는군.
소멸이 두려워서 영원한 잠에 빠지려던 그를 깨운게 '깊은 인연이 있는 소녀'. 자 이제부터 뭔지 밝혀지겠지 'ㅅ'..
아, 이 빌헬름이 읊는 기억 자체는 지금까지의 루트를 거치면서 란과 공략캐<들을 위해 자신의 영혼까지 바쳤던 빌헬름의 회상인 거구나 ㅠㅠㅠㅠㅠㅠ. cg도 너무하고 대사도 너무해 ㅠㅠㅠㅠ 흐업 ㅠㅠㅠㅠ
어떤 루트에서는 '다시 만날 수 있다' 라니 '다음에 만날때는 이 빚 100배로 돌려 받을테니까' 라고 말한것들도 다 자기 혼자서.. 죽음, 소멸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을 이겨내고 숨겼던 거였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본인은 소멸은 내가 해방 당하는 거니 기뻐해라 어쩌구 해놓고는 ㅠㅠ 속내는 이렇게 무서웠었구나. ㅠ_ㅍ
내가 처음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이 되엇구나. 누군가를 위해서 희생한다는게 무섭지만 만족스러웠다고. 끄엉.. ㅠㅠ.
자 이제 본격적이다!
음.. 1장부터 시작하는 대신 4장 이후로 바로 종장이구나. .. 짧은가 했는데 돌려생각해보면 딱히.. ㅠㅛㅠ...
눈을 뜨자마자 ㅋㅋㅋㅋ 한 침대 옆에 갑옷을 입은 붉은머리 청년이 같이 누워잇 ㅋㅋㅋㅋ 여자 기숙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리아나 펄펄 뜀 ㅋㅋㅋ 치한 변태 범죄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빌헬름 진짜 ㅋㅋㅋ 꼬꼬마 시절에도 느꼈지만 성인 버젼도 여전하구나 ㅋㅋㅋㅋ 참을성이 1도 없는 탄키임 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제 마검은 란이 소유하는게 아니라 성인 빌헬름 한테 가는 거구나.
란은 내가 앞에서 읽었던 빌헬름의 과거라든가 메피스토가 밝힌 마검을 만든 경위라든가 그걸 다 '꿈'으로 봤다고. 쯔마리 이 루트는 말 그대로 'IF' 인 셈이네.
빌헬름이 사라지지 않아도 된다는거 자체는 ㄱ쁘다지만...그건가? 암네시아 처럼 평행세계? 아 몰라 따져봤자 ㅋㅋㅋㅋ
빌헬름이 남자 기숙사에 살면서 니르바나의 학생?으로 계속 머무를 모양이고 멘도미는 아사카가.. 적임자 맞다 ㅇㅇ
인간이 된 빌헬름은 확실히 .. 마검 빼고 그냥 보통 사람?이 된 기분이 드는데 ^^;; 아니 물론 엄청나게 강하긴 한데.. 뭐랄까 압도적으로 이길줄 알았는데 아사카, 라스틴 다 조금 고전하다가 이겨서... 게다가 이번엔 아벨이라고.... 빌헬름이 '마검' 일때도 졌었는데 으아아아 ㅠㅠ 싫다 빌헬름 질꺼야 분명 ㅠㅠ 아벨이 지는거 못봤다고 내가 ㅠㅠㅠ
얏빠리 마케타.. 크흐흡 ㅠㅠㅠㅠㅠㅠㅠ
니르바나의 학생들은 못 믿겠다는 빌헬름 때문에 슬퍼지지만, 그 중에서도 오로지 란 만은 믿을수 있다고 ㅋㅋㅋ 네.... 대형견 속성... 누나가 된 기분이기도 하고..<
이 쌈닭 ㅋㅋㅋㅋ 진짜 모두랑 다 싸워야 속이 시원하니.. 용병 출신 아니랄까봐 정말이지 타인에 대한 배려랄까.. 아니 화법 자체에 문제가 ^^;;; 내가 이 겜 하면서 샤오레이랑 사이 나빠진 캐러 첨봤어.. ( ._.)
기드랑도... 하아.... 란 머리 아프겠다^^;;;
이키나리 숲에서 쓰러져 있는 이고르 발견. 심지어 디모스에게 습격 당한듯? 본인은 부정하고 도망(._.) 치지만.
빌헬름 본인은 란이 본 꿈에 대해 1도 기억 못하는구나 ^^;;. 맞는지 아닌지도 모르겠따고.
라스틴의 도발에 넘어가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그래 네가 가는건 자유지 암. 그 대신 우리들이 란이랑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낼테니까 잘가 ^_^)/~ 도발 쩔 ㅋㅋㅋㅋㅋ
음... 아사카가 만든 차라는거 일본 말차 쯤 되겠지.. 나도 못먹을거 같은데, 빌헬름은 오죽할까 ㅋㅋㅋㅋ
빌헬름이 눈을 뜬 순간부터 지니고 있었다는 '피리'를 넘겨 받은 후 꿈을 꾸게 됨. .. 마아 전생이겠지. 내가 이거에 대해 1도 안들었다 쳐도 저 남장 기사< 눈동자가 란 솟쿠리 인걸 'ㅅ'.
저 소녀기사. 말하는게 란하고 똑같네. 검이란 건 누군가를 상처입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키기 위해서 존재한다고. 빌헬름한테 1도 안지고 말다툼 중 .
모두가 빌헬름을 따땃한 눈으로 지켜보는 중. 스스로 결론을 내릴 때까지 ㅋㅋㅋ
베드 엔딩 선택지를 눌렀는데 과연 어떻게 진행될지 'ㅅ');;
근데 이고르는 왜 자꾸 혼자서 왕성 근처에 얼씬거리는거지. 디모스에 씌인거 같은데 암만 봐도.
란은 무지 고민해서 '우리.. 예전(전생)에 만난 적 있을까?' 라고 물어봤더니 빌헬름이 동의 ㅋㅋㅋㅋ 근데 난 기억 1도 안나니까 나한테 의지하지 말고 너를 믿겠어 ^_^. 열심히 기억 떠올려봐~ < 진짜 답다 다워.
2번째 꿈. 이번엔 빌헬름이 '너 여장한거 왜 말 안했어. 나 속였어!!' 하고 겁내 화내는중. 누가 봐도 여자앤데 눈치 못챈게 신기하거늘... 물론 ㅅ가 가 없긴 한데;;
하아;; 정말이지.. 피곤하구나 빌헬름. 루트가 총 4장 뿐인데 그중 3장까지 타인과 싸우고 화내고 싸우고 화내고 싸우기를 반복함 ^^;;.
다그로드의 원정에 참여해서 도와주는건 좋은데 검을 휘두르기 시작하니 자아를 잃고 미쳐 날뛰어서.. 다행히도 아군 피해자가 나타나기 전에 란의 외침과 아벨의 제지로 검을 내려놓긴 했지만 '전장이라는건 원래 남을 죽이기 위해서 있는거라고! 난 사과 안해!' 이러고 획 가버림. 진짜 ㅋㅋㅋ 이 어른이야.. 어릴 때는 그나마 모습이 그러니 이해라도 되는데 큰 애가.. 그것도 씨브이< 나캄이 저러니까 귀는 귀대로 따갑고 무섭고 ^_ㅠ;
베드 엔딩 답게 빌헬름이 니르바나를 떠나는 엔딩.
로드해서 계속 진행.
오... 빌헬름의 평가가 더이상 나빠지는건 원치 않긴 한데.. 너무 더러운 말만 해대는 리샬의 멱살 틀어 쥐는건 참으로 맘에 든다. ㅋㅋㅋ 이러니 저러니해도 여기 나오는 애들 다 리샬에게 폭력(?)쓰진 않았거든. 진짜 재수 없어서 저 새끼는 주둥이부터 잘라야 -_-+
진짜 적당히좀 하자. 주변에서 다 빌헬름을 싫어해서 말하는게 아니잖아. 하나같이 걱정하는 마음에서 얘기하는건데 혼자서 '설교냐 설교지 설교 안들어 설교 때려쳐'. 3장 내내 이런 태도라니 어떤의미 슥에 하다.
란이 분 피리의 소리를 듣고 눈물 흘리는 빌헬름.
마르크는 아벨한테도 검을 배웠지 않냐며 ㅋㅋㅋ 이 루트에선 빌헬름에게 배우네.
루트 통틀어서 란 쪽에서 마츠리에 가자고 권유하는거 이 루트 뿐인듯. 빌헬름 넌 감사해 해야해.. 다른 루트에서는 이정도로 란 쪽에서 다가오는 경우 잘 없다고 ㅇㅅㅇ. 다들 란한테 다가가기 바쁘지.
역시 이고르는 디모스화 되었네. 저렇게 강한 무장이라서 더 큰 일인듯. 심지어 빌헬름 마저도 죽이지 못했을 정도인걸.
5장 들어가자마자 ㅋㅋㅋ 빌헬름 꼬맹이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터짐 ㅋㅋㅋ 아침에 일어나니까 이렇게 됬데 ㅋㅋㅋㅋㅋㅋ어떤 의미 반갑군.
이제서야 이름이 나오는구나 '사파이아 왕자'. .. 아니 왕녀? 'ㅅ'...
요르고스? 라는 사람이 반란을 일으켰다고....는 또 끊겨 꿈이. 어휴.
빌헬름 ㅋㅋㅋㅋㅋ 응... 큰 버젼이 좋지 좋은데.. 작은건 작은거대로 내가 편하다. 똑같은 츤츤 대사라도 꼬꼬마가 말하니까 뭔가 괜찮아 < ㅋㅋㅋ
메피스토 짜증나... 마아, 란이 꾸는 '사파이아' 라는 왕자가 실제로 존재 했었다는 걸 알려준 건 그나마 나은 거긴 한데..
빌헬름을 구하려면 마검을 없애야 하는데 그거 없애면 빌헬름도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베드엔딩 2의 윤곽이 보인다.;;
다음날에는 결국 빌헬름이 마검안에 다시 흡수 됬어 ^_ㅠ... 근데 말은 할 수 있고 그걸 타인이 들을 수 있는듯 하기도 하고?.. 일단 란에게 넘겨 주기는 하는데 마검.. 제대로 쓸 수 있게 되는건가 이건;
이고르 등장. 당연히 디모스에게 씌여있긴 한데.. 목적은 '빌헬름?'... 이번에야 말로 빌헬름을 없애겠다고?....는 이거 요르고스 라는 사람인거 같은데. 암만봐도. 디모스화 되었는듯?
란과 아사카가 거의 죽기 일보직전이 되서야 겨우 빌헬름이 나올수 있게 됨.역시 요르고스 였네 .거기다가 기억도 되찾은듯. 네가 배신하지 않았음 사파이아가 죽는일도 없었따고.
그때 당시 빌헬름을 배신한 요르고스도 나름 이유가... 자신들의 위에 있는 대장 이였으면서도 부하를 믿지 않고 전장에서 쓰러진 부하를 슬퍼하지도 않고 다친 부하를 돌보지도 않고... 저런 대장이면 누구라도 빡칠듯 ^^;; 정말이지 빌헬름 너 이녀석..(한숨)
이고르는 쓰러트렸지만 증오에 먹혀버린 빌헬름은 마검과 같이 소멸 함.. ㅠㅠ
로드해서 이번에야 말로 해피. 하아 'ㅁ'.
드디어 반성 타임인가... 이걸 위해서 4시간을 달렸따.. ㅇ<-<
사파이어랑 마주보니 정말 존똑이네. 머리 스타일과 옷만 다를뿐..^^;.. 아직 죽어선 안된다고 네 세계에서 좀 더 삶을 살아가라고. ㅍㅅㅍ.
'안녕. 내가 아닌 나 자신. 빌헬름을 구해줘서 고마워' .... 사파이아는 남장했긴 했지만 분명 빌헬름 좋아했었겠지. 아니고서야 감싸고 죽을 수 없으니.
마검은 사라졌구나. 마지막의 그 푸른 빛 덕분인거 같았는데.. 사파이아가 도와준 기분이야.
음. 근데 빌헬름의 기분은 동료 정도였는 듯 하다. 사파이아 토닥.. ^_ㅠ;;
이키나리 고백씬이냐 ㅋㅋㅋ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ㅋㅋ 뭐랄까 음.. 이키나리 스기루... 'ㅅ';; 뭔가 누나와 남동생의 기분으로 내가 보고 있어서 그랬나봐.... 빌헬름도 좋아하는 여자에게 신경쓰는 느낌이 별로 안들어서리.. 역시 이 루트 오마케구나 ㅇ<-<
마아, 본인도 '나도 이제 사라지는구나' 하고 각오를 다졌던 순간에 깨달았다고 하니.. 상당히 뒤고. 흠 'ㅅ'
이러니 저러니 해도 빌헬름의 마음을 바꾼건 란이니까. 반할만 하겠지. 뭔가 아까 고백은 좀 이키나리다 싶긴 했는데 점점 납득이 감. 하긴 이런 전개에 어떻게 란을 안좋아해. 'ㅁ'
아니 왜 에필이 달달한게 아니라 또 메피스토 카타리야 -ㅁ-.
마검이 빌헬름과 주변 사람들을 실험 했었다고.. 어떤 의미 빌헬름이 마검이라기 보다는 마검의 존재는 따로 있었는가 봐. 하긴, 빌헬름이 본체로 나오니 마검이 그에게 간것도 그렇고.
오 제대로 나와 다행이다 ;ㅅ;.
란의 곁에서 이 나라, 대륙을 지키는 검이 되겠다고 결심한건 그렇다 치더라도 ㅋㅋ 근본적으로 몸에 벤 습관이랄까 호전적인 성격 때문에 역시 전투가 일어나지 않는 평화는 좀 지루한가봄 ㅋㅋㅋㅋ
이제는 남자 기숙사 학생들과도 전반적으로 두루두루 잘 지내나봐.. 누나의 기분으로 뿌듯하다 ;ㅅ;
이 둔감한 녀석 ㅋㅋㅋ 오죽하면 란 쪽에서 우리 데이트 언제해? (<틀림) 라고 물어볼 정도냐고 ㅋㅋㅋㅋㅋ
시작 부터 동생인 히타기?가 누나인 츠구미 보고 결혼 하지 말라고 떼 씀... 음... 시스콘이라고 들었는데 초반부터 티가 팍팍 나는구나.
주인공 남매의 집안인 쿠세가가 화족은 화족인데 가세가 많이 기운 느낌?. 츠구미가 돈에 팔려가듯이 시집 가야 할 처지에 처한거 보면.
수상의 아들이 자살 ?... 은 첫 타자인 쇼우고 얘기 같은데. 그럴리가. ㅋㅋㅋㅋ
헐; 프롤로그 부터 넘나 충격적. 누나 앞에서 히타키의 분신 자살?;; 그런거 치고는 '집에 돌아가야해... '라는 대사가 너무 걸리는데.
헐;; 목숨에 별 이상은 없는데 화상이 너무 심해서 병원에 옮겨졌다고. 난 저 대로 실종되거나 뭐 그런건줄;; ㄷㄷㄷ
시작부터 하야토랑 아키라 등장. 히타기에 대해 할 말이 있다고?
제국도서정보자산관리청...?... 뭐 이런 복잡한; ㄷㄷㄷ.
와 근데 카지 연기톤이 넘나 카케루 느낌이라 두근두근. //ㅅ//
그나저나 확실히 배경이 다이쇼(에세긴 해도) 느낌이구나. 젊은 남녀가 같은 방 안에 있는 것 만으로도 부끄러워 하고 여학교 교사한테 혼 날 거라고도 하고. 헤에.
아, 이 두 사람은 예전에 쿠가 저택에 머물던 서생 '나바리'의 지인 이라는 듯. 랄까 같은 동료라는데?
'마레모노' 라는 감정이 깃들어 있는 '책'을 관리하는 조직. 이라는 듯... 모노노케가 깃든다거나 뭐 그런 느낌이려나.
'책을 쓴 사람의 강한 감정이나 사념이 책에 남는다' ... 즉, 인쇄 된 책은 상관 없고 직접 집필한 책만 그렇단다. ㅇㅇ
최근 들어서 그 몇 개 없는 '마레모노' 관련 사건이 계속 일어남. 오늘 하루만 해도 2건. 한 명은 히타기... 고. ㅇㅇ
헐?;; 쇼우고 또한 마레모노 관련 이였어? 아까 자살 어쩌고 할 때는 비웃었는데 끙;
하루에 2건 인 것도 잘 없는 일이고 둘이 나이대도 비슷해서 이렇게 찾아 왔다고.
히타기가 들고 있던 문제의 '책'. 이거 왜 츠구미 눈에만 '불타는 것 처럼' 보이는 걸려나?. 하야토나 아키라 눈에도 안보이는 듯 한데.
어쩐지, 지금 상황으로는 츠구미가 왜 이들과 함께 일하게 되는지 그닥.. 머랄까 설득력이 부족해 보였는데 이런 '특이한 능력?' 같은게 존재한다면 말 된다. ㅇㅇ
불..타고 있는게 아니라 '아우라' 라고 부르네. 책에 깃든 감정의 빛 .
그 아우라가 보이는게 위의 '나바리'상 하나 뿐 이였다고 하는데, 이제 츠구미가 추가 되는구나. 동생 사건 때문에 능력이 발현 된 듯.
'후쿠로우' 라고 부르는 구나, 어쩐지 제국도서정보.. 어쩌고는 너무 길어.
ㅋㅋㅋㅋㅋ 아키라랑 하야토의 관계성이 보인다. ㅋㅋㅋㅋ 얘 둘이 콤비라고 해도 납득. ㅋㅋㅋㅋ
항상 직구스기루 하야토 때문에 오해가 생길 법 한 상황에서 아키라가 냉정하게 츳코미 넣고 추가 설명 으로 보조하는 식이구나. ㅇㅇ
나바리상이 있긴 한데 심장이 약해서 밖에 못나가니까 그냥 츠구미가 도와달라...는 전개네. 난 자기가 결심 하는 건줄 알았는데.
부장이 여자라니. 그것도 섹시한 지적 미녀. ㅋㅋㅋㅋ
'책의 경찰'. 흐음.
'노자키 요우지'. 히타키가 읽은 책의 저자 인 듯. 기억해두자.
머랄까.. 생각 했던 거 보다 훨씬 더 '그럴듯 한' 전개구나. 만약 츠구미가 '내 동생이 이런일을 당했다니, 두 번 다시 이런일이 생기면 안돼!' 라는 단순무식한 정의감으로 후쿠로우에 뛰어 들어서 게임이 전개 됬다면 지금의 이런 진중한 분위기는 없었을 듯. 호감도가 올라간다 ㅇㅇ.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이 있긴 하겠지. 그것도 이해가 된다. 시나리오 라이터 분이 정중하게 잘 쓰시는 듯.
케헼ㅋㅋㅋㅋ 나바리가 미도링 이였어?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서브 캐러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쿠로우는 2개의 부서로 되어 있고 하나는 '탐색부'. 마레모노 찾으러 나가는 부. 남은 부는 '연구부'. 말 그대로 ㅇㅇ
.... 마시코 모토후미?.... 어? 오키츠상인가?; 목소리가.... 서브라니 ^_ㅠ.
시즈루 등장. 첫 대사 부터 쿠도키문구 ㅋㅋㅋㅋㅋ
그리고 히스이도 등장. 일단.. 후쿠로우 직원은 다 만난 셈인가?
히스이의 능력은 '태우는 것'. 약간 '오니비' 의 느낌으로?
나바리의 방은 온 천지에 아우라로 가득찬 책이 덮어져 있어서.. 으으.. 내가 생각만해도 키모이 ^_ㅠ
히스이는 대체 얼마나 예쁜거지, 본인이 남자라고 말하기 전 까지 츠구미가 분별 못할 정도면... 생각해 보면 요 앞에 한 피리오드 큐브의 리베라도 그렇긴 한데 그건 게임상의 캐러 였고 '리쿠' 본인은 걍 소년 으로 보였는데 흠.
하야토는 레알 ㅋㅋㅋㅋㅋ 카케루의 성인판? (나이 차이 좀 나는듯 하니) 인듯 ㅋㅋㅋㅋ 넘나 비슷하다.
목소리 말고 성격도 ㅋㅋㅋ
기본적으로 탐색부는 서점들을 돌면서 새로 들여온 책들을 검문 한다는 듯. 서점들 또한 새책은 검문 먼저 받는게 법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하고 안 지키면 벌금.
하야토 ㅋㅋㅋㅋ 처음부터 넘나 츠구미에 대한 호감도가 만렙인데 ㅋㅋㅋㅋ 꼬득이는 서브 남캐에게 '남자도 결혼도 생각 없다' 라고 말하는거 듣고 본인이 '에?ㅇㅅㅇ?' < 라고 반응함. ㅋㅋㅋ 빵 ㅋㅋㅋㅋㅋㅋ
이 서브캐러 목소리가 좀 익숙하다 싶었는데 '미야시타 에이지'... 아라라...? 혹시 붉은 꽃의 스렌 ...?
아라라... 설마 ㅋㅋㅋ 음... 성이 다르긴 한데 '오자키' 이고.. .근데 설마 하야토가 그 '약혼자 예정' 이였던 상대방 이였을려나? 뭔가 반응이 너무.. ㅋㅋㅋㅋ 음.. 아냐 일단 지 루트 가봐야 알겠지.
루이도 등장 ㅇㅅㅇ. 제일 늦나 싶었는데 정작 ㅋㅋㅋ 공략 해야 할 쇼우고가 아직이다. 이거 공통 루트 꽤 길구나.
엑... 쇼우고가 읽고 자살 시도 했던 '마레모노' 책의 작가가 이렇게 빨리 서브로 나타날 줄이야.
츠구미는 정말로 '세켄시라즈 오죠상' 의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그게 싫은게 아닌 쪽이라서 괜춘. ㅇㅇ. 기본적으로 선한 마음을 가진 소녀가 좋지 . 로제 마냥 비틀린거 보다야.
한 번 웃어준 거 만으로도 얼굴 빨개지고 두근거리지마 하야토... 네 순서 까지는 5명이나 남았는데 으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루이가 다쳐서 등장.... 어.. 그러고보니 요 앞에 한 피리오드 큐브도 의대생 이였는데 ㅋㅋㅋ 이 '루이'도 의대생이쟝.. 사쿠... 공통점.. ㅇㅅㅇ
책방에서 책 사고 나오는 길에 괴한에게 얻어맞고 책은 불태워지고.. 요즘 '마레모노' 사건 때문에 이런 일이 빈번하게 일어 난다는듯.
쇼우고가 도쿄 대학의 법학부라서 학교 내에서도 소문이 많다고.
그나저나 루이.. 뭐랄까, 염쇄적이고 조용히 할 말 다하고 좀 우시로무키의 느낌도 나고. 내가 생각한 루이의 이미지랑 좀 다르네. 본인 루트 들어가면 다를려나.
아 하야토 너무 ㅋㅋㅋ 너무너무 티난다 ㅋㅋㅋ 아침 밥 같이 먹자고(단체로) 얘기 하는 걸로도 빨개져 ㅋㅋㅋㅋㅋ.
루이 재등장... 그의 츠구미에 대한 친절하다 못해 관심이 넘쳐나는 듯한 태도는 과연 어디까지나 진짜일까나.
쇼우고가 어떤 경위로 아파트에 오게 되는가 했더니 흐음... 마음의 상처를 달래기 위한 요양 같은 느낌이라. 이해가 될듯 말듯.
아니 왜 반말 하라고 강요세요... 츠구미의 성격상 존댓말 하는게 더 그럴듯 하게 어울리는데..(시무룩/실망)
우카이가 청소?... -ㅅ-?.. 눈을 의심한다..... 말 하자마자.. 아나 ㅋㅋㅋ 요즘 연속으로 애새끼 남주를 넘나 많이 보네요. ㅋㅋㅋㅋ 하하하 참.
어느 세계관 이든 간에 돈과 권력으로 일을 무마하고 압박해 오는 전개는 뭐.. 응. 칼라마리스도 그런거 많이 나올 느낌.
쇼우고 마음속의 어둠이 생각 이상으로 크다... 라고는 하는데 그냥 '마레모노' 에 얽혀서 트라우마로 이어진 거 같다고 , 가볍게 생각 되는건 나 뿐인가.
오. 왠일로 '오하요' 라고 답변도 해주냐. 헤에.
역시 이런 솔직하지 못한 녀석에겐 '솔직함'을 무기로 들이대야 하는 거겠지.
킴료 진짜 연기 넘나 잘하네 ㅋㅋㅋ 얄밉고 어이없고 참 ㅋㅋㅋㅋㅋ
... 근데 츠구미 한테 인사하고 그런거 같은 '화족' 이라서 그런 거라면.. 실망 할 거 같은데. 뭐, 그렇게 하루 아침만에 선민 의식이 바뀔리가 없겠지만.
흠.. 저 모즈야마 교수? 라는 캐러는 히스이 루트에 제대로 나올 듯. 악역으로.
아니 근데 나 지금 하는 거 쇼우고 루트 아닌가.. 상관 없는 전개가 너무나도 많은거 같은데;; 쇼우고 얼굴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고; 뭐 이래 -ㅅ-;;
앜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전형적인 전개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문 제대로 단속 안한 츠구미에게 1차 문제가 있고, 타인 방에 찾아오는데 노크도 안하고 열어재낀 쇼우고에게 2차 문제가 있음. 걍 둘다 잘못 한 걸로. -ㅅ-
엌ㅋㅋㅋㅋ 쇼우고 귀엽 ㅋㅋㅋㅋㅋㅋ '미안했다. 보지 못했다. 이 일은 잊어버려' .. ㅋㅋㅋ 쪽지로 ㅋ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 제길... 왜 이렇게 쇼우고가 귀여워 보이지. 안돼.. 나 화낸지 얼마 안됬단 말이다 ^_ㅠ
새 등장인물. '요시키리 타쿠마'.... 하야토의 선배라는 듯.
정의감 넘치는 신문 기자.. 그리고 아마도 츠구미의 친구.. '코루리'와의 관계도...? 'ㅅ'. 일단 타쿠마 입장은 호감 이상인거 같긴 하다.
시오리상 참 각꼬이.. 여향겜에서 이렇게 멋있고 듬직한 누나 캐러 잘 없는데. 말투부터 생김새까지 죄다 취향 //ㅅ//
앜ㅋㅋㅋㅋ 드레스 입은 츠구미 보고 후쿠로우 멤버들 반응이 웃김 ㅋㅋㅋ 특히 하야토 ㅋㅋㅋㅋㅋ
쇼우고 얼굴이 빨개져썽ㅋㅋㅋㅋㅋㅋ
얘는 귀여운건지 짜증나는건지 알 수가 없네. 둘 단가?. 솔직하지 못한 것도 정도가 있지. -_-. 그리고 말. 말 조심해. 입 확 때려주고 싶다. 본심이 그게 아니라는거 잘 알면서 들어도 존나 짜증남.
시기누마 등장. 역시 그 안대남 이였군. 목소리는 취향 밖. ... 근데 남편보다 그 부인이 더 무섭게 느껴지는데 왤까.. 츠구미 보고 '귀여운 코토리상' ... 시기누마 쇼코.. 메모메모 -_-;
.. 하아. -_-. 쇼우고의 이런 '선민 의식'은 스기누마가 여는 그 '살롱' 때문이였구나. '누군가의 위에 서는 인간은 태어날 때 부터 정해져 있다' 라는 말을 웃으면서 하는 남자의 살롱에 드나드니 그야 뭐.. -_-
나하티갈에 드나드는 귀족인지 군인인지 나발인지 제대로 된 인간들이 1도 없군. 짜증나 ㅂㄷㅂㄷ
아니 ㅋㅋㅋ 쇼고는 그렇다 치고 츠구미는 조사를 위해서 간거 아니냐며. 계속 댄스나 추고 가슴 두근거려도 되는거야 이거? ^^;;
좀 잘나간다 싶으면 꼭.. '하야토' 라고 이름 부르는게 질투나면 그렇다고 말을 해. 진짜 귀엽지 않은 녀석.
'사사고이'가 나하티칼에 드나든다라.. 정말 그 '강제로 마레모노 만드는 작가' 안에 들어가는지 어떤지.
이새끼가 어디서 야츠아따리야. -_- 츠구미는 물론 후쿠로우의 멤버들이 나를 우습게 여기고 있는게 분명하다!! 파르르르르!... 지랄 염병 -_-^.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이 있는건 알겠는데 그걸 타인한테 화풀이로 표현 하는건 매우매우 애새끼나 하는 짓이고요. ^_^
결국 츠구미 본인 입에서 '내동생도 당신과 같은 날에 자살을 시도했다' 라는 힘든 말을 꺼내게 만드는거 자체가 공략 캐러 로서 다메다메다. 후..
..결국 그거네. 츠구미가 '우카이상' 하고 부르는게 맘에 안든거네. 아니 이 간단한걸 가지고 꼭 그렇게 베베꼬인 상황을 만들어서 츠구미 입으로 힘든 과거를 말하게 만들고 도달한게 '그런 타인을 부르는것 같은 명칭으로 부르지마' 라니.. 귀여운거니 이게? 귀여운거야? -_-^
'이제부터 나를 부를떄는 쇼우고 라고 불러라' ... 왜 우에까라메센이야!!
앜ㅋㅋㅋㅋㅋㅋ 쇼우고 라고 불러줬는데 이번에는 '친애가 부족해..!' 투덜투덜. 어쩌라고 ㅋㅋㅋ 이자식 루트는 왜 이렇게 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탄거 같냐. 미워 죽겠는데 또 순간 귀엽고 그래.. 하.. 킴료 탓이다.. ㅂㄷㅂㄷ
시밬ㅋㅋㅋ 쇼우곸ㅋㅋㅋㅋㅋㅋ 츠구미가 같이 일식으로 아침 식사 하지 않을래? 라고 권유하니 '별로.. 빵만 좋아하는게 아니니까 네가 같이 먹자고 말하면 그야..' 우물쭈물.. 답하는 찰나에 '시즈루상도 같이 먹자 ^^' 라고 하니 '거절한다! 난 아침은 빵 밖에 안먹어!!!' 하고 소리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흡.. 하야토 ^_ㅠ.. 니 루트까지만 참아라. 남 루트에선 별 수 없이 좋은 남자로 남아야 할 운명 같으다.
카지의 하야토 연기톤은 참 맘에 듬. 모시카미의 슈리도 벤츠남 이였지만 연기톤은 이거보다 좀 어린 느낌이라.. 비쥬얼과 합쳐져서 여러모로 아쉬웠지. 뭐; 슈리 비쥬얼에 하야토 보이스 톤이면 상당히 이상했겠지만은야;;
이런.. 점점 귀여워 지네...... 미움이 오래가지 못하는 녀석이야 에고 ㅋㅋㅋㅋ
'모던 걸' ㅋㅋㅋㅋㅋㅋㅋ 아이콬ㅋㅋㅋㅋㅋ. 칭찬이지 이거 ㅋㅋㅋ
입에 붙은 거라 ㅋㅋ '서민적인 가게..' 까지 말하고 핫챠 싶어서 우물쭈물 하는게 ㅋㅋㅋ 크.. 갱생의 여지는 있구나 이녀석.
.. 이 밤에 비프시츄랑 고로케 같은 단어 꺼내지마.. 제길... 배고..파...
음.. 확실히; 자살 소동을 일으킨 '총리의 아들' 이 나중에 정제계에 들어가기에는.. 소문이 좀....그렇겠지.
츠구미 타이밍 참.. 궁금한거 물어보는건 좋은데 이 아가씨는 타이밍 이라는걸 잘 몰라. 역시 사회 경험이 부족한 오죠사마라서 그런가..^^;
그렇게 쇼우고 걱정된다고 혼자서 싸돌아 다니다가 오야다마 시기누마 ㅋㅋㅋㅋ랑 마주침.. 바보지 너.
아나 ㅋㅋㅋ 얘들 귀여워.
그나저나 이 게임, 루트의 전개가 매우.. 머랄까, 부드럽네. 그야 쇼우고 루트니까 바로 이어지기는 하는게 당연하긴 한데 뭔가 유독 '매끄럽다' 라는 기분이 듬. 맘에 들어 ㅇㅇ
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츠구미가 만든 비프시츄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주기는 주는데 '나를 위해서 만든다는게 처음이니까 문제없다' 라고 ㅋㅋㅋㅋ 그래. 중요하지 그거. 다른 사람들하고 같은게 아니라 나를 위해! 만든게 중요하겠지. ㅋㅋ 귀여운 녀석.
ㅋㅋㅋ 요리에 '우열'은 관계없어 정말로! 쇼우고 이녀석. ㅋㅋㅋㅋㅋ
에...?.. 단순히 감자 깍는 일이긴 해도 부엌칼 쥐는게 처음인 녀석 치고는 넘나 잘하기는 하는데... ㅇㅅㅇ... 먼가 의외.
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 한순간도 빠짐없이 터지게 하네 ㅋㅋㅋㅋ '네가 그 후쿠로운가 뭔가 하는 녀석들 중에서 제일 친한게 누군데? 역시 그 오자킨가 나발인가 하는 야만인이야?' ㅋㅋㅋㅋㅋㅋ 존나 빵 ㅋㅋㅋㅋ. 당연히 츠구미는 눈치 못챔. ㅋㅋㅋ
헐;; 진짜 약을 써서 마레모노를 만들어내고 있네. 그것도 사사고이가.
그리고 저번 생일 파티때 츠구미의 존재도 적편에 확실히 들키긴 했음.
케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와세 ㅋㅋㅋㅋㅋㅋ 이 군인 아저씨가 머래 ㅋㅋㅋㅋ 츠구미한테 청혼하겠대 ㅋㅋㅋㅋㅋㅋㅋ 묘하게 집적거린다 싶었더니 헐 ㅋㅋㅋㅋㅋㅋ
츠구미가 거절하니까 '조만간 망할지도 모르는 쿠제 가에 원조 하겠다' 라고.. 확실한 방법으로 공격해 오네.
...? 쇼우고 너 임마. 츠구미네 집안이 가난하든가 말던가 만난지 얼마 안된 남정네 한테 그런거 말할 의무 없잖아; 왜 말 안했다고 츠구미가 공격 받아야 하는건지 1도 모르겠다. 이런 애색히 -ㅅ-;
츠구미가 '타인' 이라고 말 한마디 했다고 아주 불 붙은거 처럼 발작-_- ... 와; 너 이시발늠. 이건 아니지. 츠구미를 돈 많은 남자들한테 꼬리치고 다니는 여자 처럼 몰아 붙이다니. 이건 아냐. 완벽히 찍혔어. -_-
아 이런.. 시즈루의 연애 상담 타임이고 나발이고 난 지금 무의식으로 그냥 누르고 있다... 짜증.
츠구미 첫 마레모노 발견 ㅇㅅㅇ.. 역시 사사고이 군. ... 전부터 이상하다 했지만 사이코패스 격이구나.
세이브 하고 계속 진행. 얘 루트는 베드 엔딩이 기쁠거 같군. ^_^
아 츠구미가 더 짜증나. 대체 이년은 얼마나 머리가 비었길래 저딴 개소리들을 듣고도 또 걱정하냐며 ㅋㅋㅋㅋ 뭐니 이 성녀는? ㅋㅋㅋㅋㅋ
역시 1주차에 하길 잘했다. 후.
시즈루가 이렇게 진지한거 처음 보는데. 작가 타마시.. 헤에 'ㅅ'
말 끝나자마자 쇼우고를 도발하네. 물론 저새끼의 첫 발언이 매우 재섭때기 없었지만. 남자랑 놀아날려면 방해되니까 다른데서 하라고라 ^_^. 하하... 츠구미 병신년.
그놈의 '타인'에 드럽게 집착하네. 섬세하기는 개뿔. 남자답지 못한것도 정도가 있지.
야이년아 왜 자꾸 사과 하냐고 왜왜왜왜왜왱!!!! 아아버이러바ㅣㄴㅇ러비ㅏㄴ어리바ㅣㄴ어ㅏ리
제발제발 쇼우고 새끼 좀 신경쓰지 말자. 왜 자꾸 쫒아가냐고 ㅠㅠㅠ 이년이 너무 존심이 없어서 아나.. 차라리 모시카미 하루카가 30배쯤 낫다. 여기는 지가 너무 삽질해서 문제지만 최소한 지가 쫒아다니진 않았어. 아 플레이 하는 내가 다 자존심 상하고 짜증나고 분하다 ㅠㅠ
쇼우고가 불태운 책 중에서 '아우라'가 있는 책이 있다. 그게 뭔가 불안감을 조성한다.. 아 그러세요 . 성녀님.
살롱에서 받았을지도 모른다라.. 흠.
시발 내가 이 새벽까지 플레이 해서 얻는거라곤 분노 뿐이군.
아아, 걱정이니 뭐니 하면서 쇼우고가 산책 나갔을 때 방을 둘러보면서 마레모노를 확인하는건 좋은데 역시 쇼우고 등장. .. 진짜 전개가 병신 같다.
중도 베드 엔딩.
...히엑?!;; 그날 저녁 쇼우고가 돌아와서 뭔가 씌인 상태가 되어서.... 시오리를 쏴버림....
그리고 본인도 자살하려 드는데... 나름 지 루트랍시고 츠구미가 소리 칠 때 마다 흔들리기는 하네.
와; 킴료 연기 쩐다 ㄷㄷㄷㄷㄷ.
말리려 드는 츠구미 총살; 그리고 쇼우고도 자살.... 헐 -_-
로드해서 다시 전개.
중도 베드랑 전개가 같은데 쇼우고가 자살하기 전에 하야토가 쓰러트려 버림.
이판국에 쇼우고 생각해서 울 때냐? 하여튼 사랑에 빠진 오토메는 행동 자체가 참 거슬려서 원.
시오리상은 팔에 맞은거라 일단 생명에 위험은 없는 모양이네 하아.. 근데 중도 베드 엔딩에서 남은 후쿠로우 멤버들 충격이 어땠을까;; ㄷㄷ...
흠?.. 우카이 총리 지지파가 마레모노에 의해 죽는다거나 총리 자신도 암살 시도를 받았다거나... 쇼우고가 이런 일을 겪은 것도 역시 아버지 연관이려나.
시기누마 타카시의 목적이 '국가'... 상당히 스케일이 커지네; 하긴 총리를 실각 시키려고 하는 정도면..
이거 베드 엔딩이 아니라 정루트 같은데? ;;;
시발.. 대체 왜 츠구미가 '고멘네' 해야 하는지 1도 모르겟네 ㅋㅋㅋㅋ 이 게임 위에서 내가 '정중하다, 잘쓰였다' 그랬는데 아니야. 이야기가 문제가 아니라 여주에 1도 공감 못하겠는 터라. 후
씨지까지 나오네. 흠.. 일단 쇼우고는 본인이 한 짓을 기억은 하고 있는 모양.
그건 그래. 니가 바보고 어린애 였기 때문이지. 남 말 안듣고 혼자서 상처 받았다고 땅파고 앉았고. 그러니 이런일이 벌어지기는 한다. 그리고 다 들어주고 니가 나쁜게 아니라고 어야둥둥 하는 츠구미 같은 년도 옆에 있으니 오죽할까 ^_^
모즈야마 교수. 이놈 새끼. ㅂㄷㅂㄷ...
쇼우고는 법학부 인데 그의 심리학 수업도 받고 있다는 듯... 이자식 지금까지는 츠구미가 하야토가 그 살롱이 뭐냐고 뭐하느냐고 몇 번 물어봐도 '니네 같은 평민에게 알려줄 거 같냐' 라고 해놓고. ㅋㅋㅋㅋ 존나 이런일 터지고 나니까 술술 부네.
그 살롱에서 마신 커피에 약을 타서 모즈야마가 암시를 걸어서 이런일이 생긴 듯.
아나 이거 베드 엔딩이 ㅋㅋㅋ 거의 끝까지 가서 갈리는가보다. 이왕 이렇게 된거; 그냥 봐야지;
쇼우고의 인격 생성에는 아버지도 한 몫 하는군. 참 가정교육 잘 한다 잘해.
니가 상냥하고 섬세한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입에 걸레 문건 확실해.. 난 왜 이녀석이 울면서 고백하는 씬에서 전혀 공감하지 못하겠는가.. 앞에 내뱉은 개같은 대사들이 참 열받아서 그게 안식음.
츤데레는 고백 씬도 웃기네... 니 목소리가 이쁜것도 나쁘고 니가 즐겁게 청소하는 것도 나쁘고 니가 맛있게 밀크쉐이크를 마시는 것도 나쁘고 그런 드레스가 어울리는 것도 나쁘고.. 빨개진 얼굴로 이런 대사 말해봤자;;
겨우 '스키' 라는 말을 들었네. 길다. 후.. 정신적으로 지쳐서 무지하게 긴 거 같다.
살롱에 다닌 것도 츠구미의 도움이 되기 위해서 였다고 하는데.. 그럼 말을 하라고. '평민인 니네들이 알 바가 아니야' 라는 대사 같은거 내뱉지 말고. ㅋㅋㅋㅋ 존나 멘도쿠사이 츤데레 새끼네
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와세랑 결혼 같은거 봐줄 거 같냐!.. 이 내가 세계 전체 남자들 중에서 제일 너를 좋아할거라고!' ... ㅇㅅㅇ. ㅋㅋㅋㅋㅋ '여자가 있을지도 모를테니 전인류 라고 정정하지!'
... 더도 덜도 없이 딱 한마디, 오와세와의 결혼 오해 했을 때의 개그지 같은 발언들을 사과해. 시발. 난 그거면 봐줄 수 있을 거 같으니까.
는 할리가 없겠지. 아 네.. 머리에 돌이 굴러다니는 츠구미가 좋다는데 뭐. 그러려니 해야지.
킴료가 참 절절하게 고백하는 달달한 씬인데 ㅋㅋㅋ 하... 짜쯩만...
그리고 여기서 씬 ㅋㅋㅋㅋ 아.. 네. 음.. 젋은 청춘 남녀가 그렇지 뭐. 'ㅅ'
엌ㅋㅋㅋㅋㅋㅋㅋ '남자에겐 남자의 사정이라는게 있어. 나 더이상은 욕망 참아내기 힘들어' .. 솔직하군.
뭔가 전 단계인데도 기네. 생각보다. ㅋㅋㅋㅋ 사스가 쎄로디.
오메.. 대사가 묘하게 부끄럽네. 그리고 페이드 아웃.
전에도 느꼇지만 왜 츠구미만 상반신 벗겨놓고 쇼우고는 셔츠 차림이여. -ㅅ-;;;
이런 필로 토크를 전연령의 비타에서 볼 줄이야. .. 그야 '처음' 이니까 아픈게 당연하겠지;; 마아 둘다 하지메떼 였으니 신선하기도 할듯.
얘네는 끝나고 난 후에도 대사가 넘나 부끄럽.. 지금까지 쇼우고 새끼가 입만 열면 걸레 물었던 건 이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였나?; 사람이 바뀐듯.
... 나 이제서야 깨달았는데; 노부캐 안보인지 정말 한참 된거 같은데? 개인 루트 들어와서 1도 못본듯; .. 왜지? ㅇㅅㅇ?
키지타니..?.... 헐 총..!!.... 얘도 암시 걸렸나;;... 치고는 목소리나 상태가 너무 정상인데.
시기누마가 아니면 누가 시킨거지?;... 일단 '돈'에 매수 당햇다고 당당하게 말하는데. 진짠가?; 아 혼돈;
오와세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잊고 있었다 맙소사 ㅋㅋㅋㅋㅋㅋ
.... ?......?..... 쇼우고가 총에 맞음. ...어?.......... 그리고 이번에는 모즈야마 교수가 오와세에게 약물 주입해서 쥬김..?;.... 츠구미는 어떻게 되는거지 이거;? 이해 불능 @ㅅ@.
근데 베드 엔딩 다 챙겨야 하는구나. 두개 봤는데 다 트로피 주네;
해피 엔딩.
키지타니에 의해 끌려 가는건 똑같은데 만나는건 오와세가 아니라 사사고이... @ㅅ@?
그리고 오와세도 등장. 크게는 우카이 총리를 실각 시키고 싶은게 목적이군.
오와세나 시기누마나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고 있으면서 서로를 경멸하고 깔보는 느낌. 일단 오와세는 그렇네.
... 사사고이. 일부러 쇼우고에게 함정을 팠구나. 마레모노의 책으로 사건이 터져도 쓴 작가에게는 벌이 가해지지 않는걸 이용했어.
... 나라를 엎는건 엎는거고 레알 츠구미를 손에 넣으려고 하는구나 오와세. 이.. -_-
저번에 츠구미가 봤던 쇼우고가 태우던 책중의 '마레모노' 책. 역시 키지타니가 섞은 거네.. 제일 짜증난다 이새끼. 저 선량한 얼굴과 보이스로 개객끼였다니
쇼우고. 난폭한 행동도 할 줄 알다니 ㅇㅅㅇ..! 이 상황에 도죠 하고 맞아죽을 일이야 없겠지만 그래도 놀랍 ㅋㅋㅋㅋ
?.. 키지타니가 총을 쏘지 않네? 뭐야 배신한거야 만거야.
오오.. 후쿠로우 밍나 등장 ㅠㅠ. 선배 신문기자 까지 확실히 등장해서 증거 확보!
... 마아 사정은 있었을지는 모르나 완벽한 악인은 아니였다는 오치군. 키지타니. 그걸 확실히 알아주는 쇼우고라.. 음.. 나중에 다시 볼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 둘은. 좋은 주종 관계가 될 거 같기도 하고. 키지타니가 원래 성격대로 할 말 다하고 그런 식으로 ^^;
나하티갈이 폐점 한다는 듯. 오와세가 어지간히 끌고 가는구나 키지타니들 ㅋㅋㅋㅋ
쇼우고, 대학을 졸업하는 아버지 곁에서 본격적인 정치 공부를 하겠다고.
약혼자가 되어달라고 프로포즈 ㅋㅋㅋ. 시간 날 때 쇼우고네 아버지 만나러 같이 가잡신다 ㅋㅋㅋ
'책은 더이상 불태우지 않도록 할게. 네 말은 제대로 들을 수 있도록 하고... 그렇게 노력해볼께. 청소도 지금까지 이상으로 힘낼꺼고!.. 근데 세탁은 실패했어' 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
'이 나 이상으로 너에게 어울리는 남자 없지 않냐!'... 며 ㅋㅋㅋ 참나.
.. 근데 결국 후쿠로우는 어떻게 되는 건지 안나오네. 공통 루트에 나올려나?
공통 세이브 불러서 히스이 선택.
히스이의 무기는 ... 확실히 전투 쪽은 전혀 아닌거 같고; 피하기나 하면 다행이다 저 외모나 체격으로는; 그 불? 다루는 능력이 얼마나 강할까나.
요코하마의 유녀가 쓴 와토지본 이라.... 유녀에 반응하는 히스이를 보니 연관이 있을듯?
히스이가 비취(히스이)를 수집하고 있다니 ㅋㅋㅋ 심지어 한자도 같으고 ㅋㅋㅋㅋㅋ.... 물총새의 깃털도 모은다던데. 이것도 한자로 '히스이' 라고 부른다고 함.
다른 캐러 같으면 자기 애가 강한건가? 싶을 텐데 자기 외모를 싫어한다는 히스이니까 좀 다른 이유가 있을 지도?
이번엔 생각보다 빨리 마레모노 발견하네. 그리고 또 사사고이상 -ㅁ-
생각 없이 마레모노의 책을 펼쳐보면 안되는거 배우지 않았던가 츠구미.
역시나 이렇게 이쁜 애랑은 연애가 성립 안될 거 같은데 ^^;;
하루에 두 권이나 발생하다니. 흐음.. 연관성 있을지도.
하야토와 '1년 전' 사건은 여기서도 똑같이 설명되네. 나하티칼과 '까마귀'. 시기누마 타카시.
여러가지 우연이 겹치긴 했지만 벌써 3건이나 발생된 사사고이 서점을 중점으로 조사하기로 한 후쿠로우 멤버들. 자원 한 건 히스이....
히스이는 평상복도 쇼타 스럽구나.. 하아 -ㅅ-
게이샤 라든가 유녀라든가 관련 대화를 아주 칠색 팔색 하는군. 돈을 주고 여성을 사는 행위 자체를 혐오 한다고. 그게 그냥 단순히 술만 같이 마시는 거든 그 이상이든 간에.
여자 혐오증이 있다 이거군요. 츠구미는 여자라든가 그런거에 딱히 신경 안쓰는 '동료' 라서 괜찮다고.
연애 자체도 혐오. 혼자 있는게 더 좋대. 과거 있는 소년이구나 너도.
예의 그 유녀의 책을 사사고이 서점에서 사간 사람은 '백장미 부인... 시기누마 쇼우코'.
카와세미의 벤리야상. '히스이'라는 이름에 너무나도 집착하는 히스이. 왤까.
쇼고가 나하티칼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하는 전개도 같으네. 그 기회로 침입해서 조사해 보겠다면서.
쇼고 본인이 가는게 아니라 누군가가 '우카이 쇼고'로서 가본다는 작전..인데, 시기누마 타카시가 쇼고 얼굴을 알고 있는데 이거 괜찮은가;
시오리상 너무 대범한데;;;들통 날 지도 모른다고 아예 알면서도 들어가자고. 고로 결정난게 하야토와 츠구미. 나머지 멤버 둘은 밖에서 대기.
하야토 양복 각꼬이 //ㅅ//...... 드레스 입은 츠구미를 보고 히스이 반응이?.. 얼굴 빨개지다가 갑자기 뒷걸음질 치면서 표정이 어두워짐. 동료가 아니라 '여자'로 보여서 그런가.
위험하게 시리 왜 자꾸 혼자 움직이려고 그래. 보내주는 하야토도 좀....; 봐라; 1초도 안지나서 백장미 부인 만나쟝.. -ㅁ-
츠구미에 대한 관심이 아~~~~~주 넘쳐 나시는 듯. 친구가 되고 싶다고?.
츠구미 단도직입도 정도가 있지;;; 하여튼 맘에 안드는 녀석이네. 백장미 부인은 이미 그녀의 정체까지 다 파악 했음.
자기가 가져갔던 그 책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면 츠구미가 그녀를 찾아 올 것. 단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서..... 뭐; 얘 행동 패턴을 보면 어떻게 할지 뻔히 보인다만.
깜빡 잊었네. 모즈야마 교수. 히스이 루트에서 많이 보인다던데 여지껏 안나와서...
뭔가를 하고 싶다. 해야 한다. 라는 의지로서 활동 하는건 좋지만, 얘는 전적이 있어서.. 매번 안 좋은 걸로 연결 되던데. 내지는 내 속 터트리는 거.
히스이가 찾는 동화책은 '먼 곳에 있는 어머니가 들려줬던 책' 이라고. .. 아마도 돌아가신 듯?
'당신은 누구도 좋아하지 말아주세요....' ... 참 이상한 대사도 다 있지. 공략 캐러가 하는것 치고는.
그나저나 씨지를 보니 일단은 츠구미보다 키는 크네.. 어.. 한 5센치 정도?;;
루이... 쇼우고 루트 때 보다는 대사라든가 좀 기네. ㅋㅋㅋㅋ 더 안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스탠드글래스를 좋아한다고? 'ㅅ'.
루이 성격이 보이는 듯 하다. 할 말 다하고 눈치도 안보고 눈치 줘도 무시하는 타입 일지도 몰라 ㅋㅋㅋ 강한 느낌.
흠... 추측이긴 하지만 맞을 듯. 히스이는 유녀와 외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일 거라고. 그런 출생을 신경 쓰고 있을 확률이 높지.
아.. 안 좋은 예감. ..... 이들었더니 츠구미 이냔 ㅋㅋㅋㅋ 레알 백장미 부인 만나러 '혼.자.' 가셨네. ㅋㅋㅋ 하.. 병신.. ㅠ
히스이를 위해서... 말은 좋은데, 자기를 걱정해주는 동료들을 제대로 무시하는 행위잖아 이거. 이런걸 보고 '나댄다' 라고들 하지. 'ㅅ')=3
쇼우코가 샀다는 책은 확실하게 '카와세미의 유빈야'. 히스이가 찾던 그 것이 맞음.
그 책을 달라는 츠구미의 부탁을 딱 잘라 거절하지만, 빌려받고 싶으면 '츠구미의 성의'를 보이라고.... 뭐, 별다른 건 없고 그냥 앞으로도 나랑 차를 마셔주면 된다고는 하지만.. 사스가니 좀..
당신이 나를 배신하지 않으면 나도 당신을 배신하지 않겠다... 이런 위험한 여자랑 거래를 하는거 자체가 걱정인데. 근데 츠구미는 뇌가 없어서 뭐.. -ㅅ-
이번엔 생각보다 빨리 마레모노 발견하네. 그리고 또 사사고이상 -ㅁ-
생각 없이 마레모노의 책을 펼쳐보면 안되는거 배우지 않았던가 츠구미.
역시나 이렇게 이쁜 애랑은 연애가 성립 안될 거 같은데 ^^;;
하루에 두 권이나 발생하다니. 흐음.. 연관성 있을지도.
하야토와 '1년 전' 사건은 여기서도 똑같이 설명되네. 나하티칼과 '까마귀'. 시기누마 타카시.
여러가지 우연이 겹치긴 했지만 벌써 3건이나 발생된 사사고이 서점을 중점으로 조사하기로 한 후쿠로우 멤버들. 자원 한 건 히스이....
히스이는 평상복도 쇼타 스럽구나.. 하아 -ㅅ-
게이샤 라든가 유녀라든가 관련 대화를 아주 칠색 팔색 하는군. 돈을 주고 여성을 사는 행위 자체를 혐오 한다고. 그게 그냥 단순히 술만 같이 마시는 거든 그 이상이든 간에.
여자 혐오증이 있다 이거군요. 츠구미는 여자라든가 그런거에 딱히 신경 안쓰는 '동료' 라서 괜찮다고.
연애 자체도 혐오. 혼자 있는게 더 좋대. 과거 있는 소년이구나 너도.
예의 그 유녀의 책을 사사고이 서점에서 사간 사람은 '백장미 부인... 시기누마 쇼우코'.
카와세미의 벤리야상. '히스이'라는 이름에 너무나도 집착하는 히스이. 왤까.
쇼고가 나하티칼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하는 전개도 같으네. 그 기회로 침입해서 조사해 보겠다면서.
쇼고 본인이 가는게 아니라 누군가가 '우카이 쇼고'로서 가본다는 작전..인데, 시기누마 타카시가 쇼고 얼굴을 알고 있는데 이거 괜찮은가;
시오리상 너무 대범한데;;;들통 날 지도 모른다고 아예 알면서도 들어가자고. 고로 결정난게 하야토와 츠구미. 나머지 멤버 둘은 밖에서 대기.
하야토 양복 각꼬이 //ㅅ//...... 드레스 입은 츠구미를 보고 히스이 반응이?.. 얼굴 빨개지다가 갑자기 뒷걸음질 치면서 표정이 어두워짐. 동료가 아니라 '여자'로 보여서 그런가.
위험하게 시리 왜 자꾸 혼자 움직이려고 그래. 보내주는 하야토도 좀....; 봐라; 1초도 안지나서 백장미 부인 만나쟝.. -ㅁ-
츠구미에 대한 관심이 아~~~~~주 넘쳐 나시는 듯. 친구가 되고 싶다고?.
츠구미 단도직입도 정도가 있지;;; 하여튼 맘에 안드는 녀석이네. 백장미 부인은 이미 그녀의 정체까지 다 파악 했음.
자기가 가져갔던 그 책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면 츠구미가 그녀를 찾아 올 것. 단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서..... 뭐; 얘 행동 패턴을 보면 어떻게 할지 뻔히 보인다만.
깜빡 잊었네. 모즈야마 교수. 히스이 루트에서 많이 보인다던데 여지껏 안나와서...
뭔가를 하고 싶다. 해야 한다. 라는 의지로서 활동 하는건 좋지만, 얘는 전적이 있어서.. 매번 안 좋은 걸로 연결 되던데. 내지는 내 속 터트리는 거.
히스이가 찾는 동화책은 '먼 곳에 있는 어머니가 들려줬던 책' 이라고. .. 아마도 돌아가신 듯?
'당신은 누구도 좋아하지 말아주세요....' ... 참 이상한 대사도 다 있지. 공략 캐러가 하는것 치고는.
그나저나 씨지를 보니 일단은 츠구미보다 키는 크네.. 어.. 한 5센치 정도?;;
루이... 쇼우고 루트 때 보다는 대사라든가 좀 기네. ㅋㅋㅋㅋ 더 안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스탠드글래스를 좋아한다고? 'ㅅ'.
루이 성격이 보이는 듯 하다. 할 말 다하고 눈치도 안보고 눈치 줘도 무시하는 타입 일지도 몰라 ㅋㅋㅋ 강한 느낌.
흠... 추측이긴 하지만 맞을 듯. 히스이는 유녀와 외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일 거라고. 그런 출생을 신경 쓰고 있을 확률이 높지.
아.. 안 좋은 예감. ..... 이들었더니 츠구미 이냔 ㅋㅋㅋㅋ 레알 백장미 부인 만나러 '혼.자.' 가셨네. ㅋㅋㅋ 하.. 병신.. ㅠ
히스이를 위해서... 말은 좋은데, 자기를 걱정해주는 동료들을 제대로 무시하는 행위잖아 이거. 이런걸 보고 '나댄다' 라고들 하지. 'ㅅ')=3
쇼우코가 샀다는 책은 확실하게 '카와세미의 유빈야'. 히스이가 찾던 그 것이 맞음.
그 책을 달라는 츠구미의 부탁을 딱 잘라 거절하지만, 빌려받고 싶으면 '츠구미의 성의'를 보이라고.... 뭐, 별다른 건 없고 그냥 앞으로도 나랑 차를 마셔주면 된다고는 하지만.. 사스가니 좀..
당신이 나를 배신하지 않으면 나도 당신을 배신하지 않겠다... 이런 위험한 여자랑 거래를 하는거 자체가 걱정인데. 근데 츠구미는 뇌가 없어서 뭐.. -ㅅ-
흠.. 히스이나 츠구미가 가진 '특수한 능력'은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 정식으로 연구 하는 기관 까지 따로 있다고 함. 인간의 육체와 정신의 관련성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연구 하고 어쩌고...? 흠... 거의 초능력 연구자 비슷한 느낌이네. 염동력을 가진 사람도 연구 한다는거 보면.
모즈야마 교수는 그런 히스이의 능력을 실험체로 삼아서 연구 하고 싶다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인듯, 츠구미도 조심해아...
아무도 좋아하지 말라고 할 땐 언제고 '난 당신의 동생이 아님 ㄴㄴ' 하고 강력하게 주장하는건 대체 웰까.
역시, 이 루트에서도 '사사고이를 써서 의도적으로 마레모노를 만들어 내는 전개'로 가는 듯.?
인간의 정신에 강한 자극이나 충격을 줘서 특별한 능력을 개화하게 만드는 특별한 이론... 이 모즈야마 교수의 연구 인가 본데, 그래서 뭔 짓이든 한다 이거구만.
그러니까, 본인이 고백할 생각도 없는 건 좋다 치는데 왜 츠구미 마저도 누군가를 좋아해서는 안된다고 하는건지 원.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어서 더럽혀지지 말고,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지금 그대로만 있어 달라는 히스이. 하.. 무슨 성녀도 아니고 ^^;;
히에엑 키스씬 ㅇㅅㅇ;;;!!!. 랄까 히스이 겍꼬... 키가 크게 보이는데? 얼래;; 얼굴하고 몸집 느낌이 넘나 다름. 이건 그냥 소년 이상의 느낌이..얼래?; 얘들 둘이 서있는거 맞지? @ㅅ@;.
감정을 못이겨서 반 강제로 키스한거나 다름 없으면서 자기 자신이 최저다 최악이다, 그 여자의 아들 답다... 라고 자학.
그래놓고 이번엔 노골적으로 피함 ^^; 아.. 16세의 청소년이여.... 근데 방금 찾아보니 키가 166이네. 생각보다는.. 음.. 나이를 생각하면 170은 넘기겠네 아무래도?.
쇼우코상을 또 만나러 오는 멍ㅊ....... 케나게나 츠구미. 계속 그녀를 '내가 아는 누군가랑 닮았다' 라고 주구장창 말하는데.. 글쎄;; 현 단계에서는 누군지 1도 모르겠습니다만..
긴 드레스 밑에 감춰진 '무수한 깊은 상처'. ... 자세히 기억해 둡시다. 누구 루트에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모즈야마 교수가 등장했는데 쇼우코가 아주 강렬한 혐오감을 비치면서 물리쳐 버림. 초록은 동색이긴 한데 이쪽 두 사람은 좀 다르구나. 본인을 '새장 속의 새' 라고 지칭하는 백장미 부인. 완전한 악역은 아닌거 같다 ㅇㅇ
... 도중 베드 엔딩 완료 ㅋㅋㅋㅋ 네. 트로피 줘서 아리가또 합니다. 뻥졌어 제길 ㅋㅋㅋㅋ 모즈야마 교수 꺼져 시밤 ㅂㄷㅂㄷ
세이브 1 로드... 베드 엔딩 2개는 더 봐야 하네.
....어? 쇼우코랑 루이?가 닮은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설마? -ㅁ-?;
나하티칼 앞까지 갔다가 쇼우코 안 만나고 돌아오는 선택지 택하니.... 히사시부리. 히타키다! ㅇㅅㅇ
아레레 전개가....?......
는 역시, 그대로 일 그만두고 저택으로 돌아오네. 내 옆에서 떠나는거 싫어! 절대로 싫어!! 엉엉엉 모드인 남동생을 걱정한 나머지.. ^_ㅠ.
언젠간 돌아갈 거라고 하는데 과연.. 그나저나 히타키 독점욕이 생각 이상이네. '누나는 내꺼야!!' ... 라. 앞으로 형부들<이 좀 힘들듯. ㄷㄷㄷ
트로피 확보!
세이브 2 로드.... 인데 1개 더 남았어.. ㄷㄷㄷ
히스이... 어린 것도 모자라서 '병약 미소년' 설정 까지 덧붙여 지는 것인가.... 지나치게 무리 하면 빈혈로 쓰러지는 병약 미소년.. ㅇㅅㅇ.... 정신적인 문제가 크다고는 하지만.. 하.. ( ")
...그나저나 이 루트 들어와서 쇼고 목소리 2번 들었네. 역시 후쿠로우 멤버가 아닌 이상 얼굴 보기 하늘의 별 따기 인듯.
과거 고백 타임.
히스이는 유녀의 자식으로 오키야..에서 자랐다는 듯. 유녀들이 낳은 자식은 여자는 유녀, 남자는 잡일을 돕도록 하는데 히스이는 워낙 여자애 같은 미모라 그냥 여자 기모노를 입혀서 술 심부름을 했다는 듯.
그 때 그녀를 여자로 착각한 손님에게 덮쳐질 뻔 해서 지금의 힘.. 불을 다루는 힘이 각성 되게 됨. 그 손님은 죽지는 않았지만 크게 다치고 그 때문에 히스이는 주변으로 부터 수근거림을 받게 된 상태. 그때 모즈야마가 등장해서 상당한 금액으로 히스이를 '사서' 실험체로 쓰려고 했지만.. 그 대신 1주일 후 히스이의 어머니가 편지만 남기고 실종. 덕분에 완전히 짐 덩어리가 된 히스이를 동료로서 맞아 들인 것이 바로 시오리상... 이 후로 현재의 히스이가 있다고.
처음 능력을 쓰게 된 이후로 한 쪽 눈이 붉은 색으로 변했고, 히스이는 타인을 죽이고 싶을 정도로 증오 했던 스스로를 용서 못해서 '더럽다, 불결하다' 라고 계속 말하는..가 보다. 흠.
이번엔 츠구미 쪽에서 키스 타임. 그리고 고백 씬.
아닌 척 하면서 다른 동료들.. '성인 남성' 인 동료들과 자기 자신을 비교하면서 상당히 열등감도 느꼈었나 보다. 어.. 근데 그러기 전에 일단 그 단발 머리 부터 어떻게 해야 여자애 처럼 안 보일거 같은데 ( ")
사스가 쎄로 디 ㅇㅅㅇ)/. 내가 아무리 더럽지 않다라고 말해도 믿지 않을 테니까, 그냥 나도 더럽혀서 당신과 똑같이 만들어 줘....라, 상당한 코로시 문구 같은데 이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 '이런거 해보는건 처음이지만 방법은 다 알아요' 그야.. 그렇겠지, 보고 자랐.. 크흠;
.... 랄까, 니네들 처음이 '온실 소파' 위인거 괜찮은거임 레알? ㅇㅅㅇ;;;
음... 히스이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줄 알았는데; 잘하면 아버지가 있을 지도 모르는 외국...에 갔을 지도 모른다고. 그런거면 언젠가 만날 확률이 남아 있는거니 그럼 좋겠다만.
비취는 행복을 가져다 주는 돌이라고 들어서 계속 모으고 있었던 거랭. 뭐 다른 이유가 있었던건 아니네.
어쨌든 이렇게 화해 성공. .... 사스가니 츠구미가 바보가 아닌 이상 더이상 쇼우코를 만나러 가진 않겠지. (아니 바보는 바보 맞는거 같긴 한데;)
또 생각없이 달려가네 ㅋㅋㅋㅋㅋ 얘 대체 몇 번 째야 ㅋㅋㅋㅋㅋ 햐.. 하... 후.. -_-. 내가 본 여주 중에서 몇 안될 정도로 '고멘나사이'를 발언하는 얘 같다. 일 저지르고 후회하고 일 저지르고 후회하고. 대체 얼마나 멍청해야. -_-
여친(?)이 팔방 미인이라 걱정되는 사춘기 히스이군. ^^; 사사고이상 에게 까지 질투 할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 지만 그래도 좋다 질투씬 //ㅅ//
손에 넣은 것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다, 이번엔 다른 남자에게 뻇기지 않도록 해야한다.
오메.. 한 번 불 붙으면 참.. ^_^... 청소년 청소년. 홋호호<.
하야토 ㅠㅠ 오빠라고 부르게 해주세요 ㅠㅠ 아니지 오빠 맞구나 ㅠㅠ 츠구미 냔이 이상해서 반말 할 뿐이지 흥. -_-^. 나이 차이 얼추 5살 이상 나지 않냐며. 햐 건방진것<
사사고이상 설득 성공. 쇼우고 루트에서도 그렇지만, '수상 쩍은 약' 때문에 강제로 마레모노를 만들어 내고 있었던 건 같은 듯, 하지만 본인은 그런 스스로의 상태에 염증을 느끼고 있었고, 강제적으로 만들어진 책이 아닌 본인이 쓰고 싶어서 쓴 책은 가치가 없는 거 같아서 더 절망했고.. 뭐 그런 것.
여튼 츠구미의 힐링 파워 -_-에 굴복한 건지 뭔지, 술술 불어주는 군. 나하티갈에서 열리는 '가면 무도회'.. 어둠의 옥션이 열리는 장소를 찾아갈 수 있도록 가르쳐 줌. 이제 본격 대결이군.
츤데레.. 아닌 척 같지만 츤데레야 사사고이상. 결코 공략 대상으로 보고 싶지 않은 츤데레지만.
후쿠로우 멤버 전원 + 경찰 인력들을 끌고 어둠의 옥션 기습 성공. 히스이와 츠구미는 그대로 모즈야마 교수를 찾으러 이탈.
헐...? 쇼우코상 만났는데, 히스이의 어머니와 '친구' 였다고. ㅇㅅㅇ? 그것도 여학교 시절의 친구... 충격적이군. 여러가지로. 혹시 그 유녀의 책.. 히스이의 어머니가 썼다는 책을 절대로 양보하지 않은 것도 그 이유 떄문인가.
와 레알 쓰레기. 스기누마 타카시 보다 더 쓰레기 아닌가 이 교수.
어?....;; 잠깐만 그러니까, 히스이의 어머니가 교수에게 실험체로 끌려갔다고?.. 아니, 어머니가 직접 간거네? 아들에게 손대지 말라고 거래에 응해서?; 와;;;;
오만가지 실험 끝에 고통스럽게 돌아가셨다고... 원래 부터 폐결핵이 있었다고는 하는데 그거랑 이건 다르지.... 어쨋든 히스이를 버리고 간게 아님.
아아; 이거 베드 엔딩이지;; ...... 교수를 그대로 불 태워 죽여버림.
츠구미가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멀리 떠나겠다는 히스이. 아니 왜 이럴 때 와서야 말을 놓는거죠. 줄곧 존대 였으면서. ㅠㅠ
그대로 외국으로 배를 타고 떠났다는 듯.... 츠구미는 기다리겠다고 하는데 과연 ...? 근데 베드 엔딩 넘나 앗케나이;
로드해서 해피 엔딩.
마지막 부분 에서 모즈야마 교수를 죽이지 않는 쪽으로 흐르는 전개.
헐;? 쇼우코상이 등장 하더니 모즈야마 교수가 피를 토... 독이든 차를 먹였구나 부인이.
죄 값은 치루겠지만, 히스이들에게 할 말이 있다는 그녀.
.. 히스이의 어머니는 처음부터 유녀가 아니라 자작가의 딸로 화족 이였구나. 하지만 가세가 기울면서 그녀 스스로 몸을 팔아서 유녀가 되기를 결심 했었다는 듯... 진짜 잘하면 츠구미가 걷게 되었을 지도 모를 법한...
그러다가 갑자기 연락이 끊겼던 찰나에 예의 그 '동화'책의 존재를 알게된 쇼우코상. 히스이의 어머니.. '히와코'는 원래 동화 작가가 되는게 꿈 이였었다고..... 그러다 그 책 끝에 써있던 단서를 찾아서 모즈야마 교수가 범인 이라는것도 알게 되었지만 그 남자에게 가까이 가는것 자체가 싫어서 지금까지 시간이 걸리고 말았다고 함. .. 진짜 싫어 하는구나. 이것도 뭔가 이유가 있을 듯.
엣? 판타지?;;..... 면 어떻냐. 존나 감동적.. 아 눈물 찡 ㅠ.. ㅠㅠㅠㅠ
평화로운 에필로그다... 아 근데 어머니 이야기에 넘나 감동 먹어서.. ;ㅅ;.. 히스이가 제대로 사랑받고 자란 아이라는걸 알아서 그게 너무 감동적임. 하.. 이 게임에 이런 방식으로도 치이냐며 ^_ㅠ;.
시작하자마자 '여성'이 습격 당하는 사건이 발생.
24세의 여성이 야밤의 '우에노 공원'에서 습격을 당했는데, 뒤에서 얇은 실로 목이 졸린 상태에서 라일락의 꽃이 입 안에 강제로 넣어졌었다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문제는 그 여성의 옆에 떨어져 있던 '책'이 바로 시즈루의 책.. 이라는 것.
다행히도 수필의 책이 아니라 인쇄된 책이라 마레모노의 가능성은 없다고 해도, 역시나 찝찝한 후쿠로우의 모두들.
시즈루는 역시 크게 신경쓰진 않았지만, 대신 츠구미가 혼자서 우에노 공원 근처에 가는걸 절대 반대함. 위험하다고. 음.. 뭔가 알아서 그런건 아니겠지?
음... 츠구미는 시즈루의 책이 싫은 건 아니지만,그의 책에 나오는 연인들은 왜 하나같이 불행하게 끝나는 건지가 불만 이라고.... 그러게. 왜야? 'ㅁ'
시즈루 본인은 자신의 작품의 연인들이 '심중'으로 끝나는 거 자체가 '최고의 행복' 이라고 생각하기 떄문에 그런 결말을 내고 있다는데... 이거이거... 리젯 모 시리즈의 다이쇼 배경 어딘가 콘돗찌 향기 안나요?.. 'ㅁ'..... 하....
... 시즈루에게서 나는 향기가 '라일락'의 향기라. 뭐야 이거.. ㅇㅁㅇ.. 음. 설마 그럴리가.... 츠구미도 조금은 의심.. 하는 걸지도.
취재 목적으로 도와달라...는게 왜 드레스 입고 살롱 참가 인지 모르겠네;; 그리고 시즈루는 양장도 별로 안 어울림 ㅋㅋㅋㅋ <
전개는 좀 다르지만 나하티갈에 오는건 똑같고만.
시즈루가 내뿜는 오토나노 매력에 쿠라쿠라...... 거기다가, 평상시에는 츠구미 놀리기에 바쁜 남자가 이렇게 남녀 평등을 주장하면서 소극적인 츠구미의 등을 떠미는 듯, 도와주는 모습이 더 갭 차이가 느껴지네. 츠구미도 거기에 서서히 빠져들고 있는거 같고.
문제의 라일락 향기는... 쿠이나의 가게에서 오데코롱 향수로서 즐겨 뿌린다고. 아주 태연하게 말을 하길래, 일단 츠구미도 의심을 떨쳐버리기는 한데... 그것만이 끝은 아닐거 같은 기분.
결국 우에노 사건을 돕기로 하는 츠구미. 항상 그렇지만 알아서 설치는 타입의 여주라;;;. 대신 야밤에는 절대 돌아다니지 않고 주변 청취만 하겠다는데. 이러다가 큰 일 터지는거 아니겠지;
히타키 엔딩 보고 왔는데 전에 본거랑 존똑이네; 이제 공략 사이트에 히타키 엔딩 어쩌고 있음 안봐도 될 듯.
에클레어... 나도 먹고 싶어.. ;ㅅ;...
그나저나 장갑을 태연하게 벗는 걸 보면 애시당초 장갑을 쓸 이유도 없었던거 같은데 왤까.. 'ㅅ'..? 나중에 나오려나.
츠구미가 처음으로 찾아낸 '와토지본'의 내용이.. 왜인지 모르지만 '심중' 테마라.
아우라의 빛은 말 그대로 타오르는 생명의 불꽃. 책이라는 세계에 갇혀버린 작가의 혼 그 자체 일지도 모른다.. 라는 나바리의 말.
결국 우에노에서의 사건 2번째 발생. 역시 입 안에 라일락 꽃이 들어가 있었고 근처에는 시즈루의 책이 떨어져 있었다.. 라고.
이 망충한 냔. -_- 쿠이나상도, 시즈루도 절대로 혼자서 돌아다니지 말라고 그렇게 주의를 줬는데 자기 딴엔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제가 오토리가 되면 안될까요?' 제안 쩜. 물론 대박 혼나지만. 근데 얘는 하지 말라고 해도 할 거 같은 얘 인지라 벌써부터 빡침의 기운이..
이런 시점에 사사고이가 책방 문도 안 열고, 호색가들이 좋아하는 데로 책 집필 하는데 바쁘다는 불길한 소식까지 들려옴. 아 나 사사고이 진짜 싫어 -_-)=3
'모리츠네 사이쵸'.... 시즈루가 알고 있는 사람인데 자살 했었다고?. 일단 연관 있을거 같으니 메모.
아 시즈루의 스승 이였다고. 시즈루, 처녀작은 무려 추리 소설 이였네. 지금은 좀 관능 적인 연애 소설 작가인거 같았는데?
우에노의 사건이 2번이나 일어난 터라 시즈루를 향한 세간의 평도 조금씩 안 좋은 쪽으로 흘러가고 있는 모양임. 하긴, 완전히 무관계라고 생각하기엔 힘들겠지.
잊혀질만 하면 나타나는 루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게 끝일 느낌. ㅋㅋㅋㅋㅋ
? 2번째 습격 사건의 피해자가 루이 친구의 연인.. 이라고? 뭐 연관이 있을려나..................헐, 이녀석. 본인이 공원에 탐색하러 간다고 츠구미도 동행 시키려 드네? ㅇㅁㅇ
전개상 같이 공원에 가는게 맞는가 보다. 헤에.
루이 ㅋㅋ 시즈루의 대 팬이라고. 헤에. 호오. 흐음?. 그러니 어서 빨리 범인이 잡혀서 시즈루에게 가는 피해가 없어졌음 좋겠다고.
시오리에게서 모리츠네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될 줄이야. 항간에 떠도는 불손한 소문과 상관없이 정부의 검열 등에 반항하는 의미로 스스로 독을 먹고 자살 했었다고.
.... 어? 시즈루가 마레모노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라? 일단 시오리와 마시코만 알고 있는 사실 이라는데.
자살한 모리츠네 스승의 자필본을 유품으로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는 듯. 아, 이건 뭐 나쁜 의도는 아니겠지만.
유품을 정리하던 시즈루 본인이 경찰에게 '모리츠네 선생의 목소리가 들린다' 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었다고. '죽여주겠어' .. 라고 들렸다고 함.
그 모리츠네의 마지막 작품 '연옥도 살인 사건'. 그 책의 범인은 죽인 여자들의 입안에 꽃을 밀어 넣었었다...범행 수법이.. 너무 비슷.. 하긴 하지..
그래서 시오리는 시즈루 본인이 눈치 못 채는 사이에 혹시 유품인 '마레모노'의 영향을 받아서 본인 의도치 않게 범행을 저지르고 다니는게 아닌가? 라는 의혹도 있을 수 있다고 얘기해줌.
이게 뭐 ㅋㅋㅋㅋㅋ 시즈루 이 미친놈아 ㅋㅋㅋㅋ 전후 사정 가릴거 없이 다짜고짜 끌어 안고 키스 하는게 어딨어 ㅋㅋㅋ 내가 모르는 사이에 늬들 사귀거나 고백한 사이였냐? 아니잖아 .. 햐.. 'ㅁ'
어.. 시노부, 아까 루이랑 같이 우에노 공원에 있었던거 봤구나. ㅋㅋㅋㅋ 안나오길래 못 보고 넘어가나 했더니.. 'ㅁ'...
시즈루, 아닌 척, 무던한 척 심한 말을 하는데.. 이거 질투지. ㅋㅋㅋㅋ 응. 뭐 이정도면야. 위에서 너무나도 못되 쳐먹은 쌍놈을 봤었던 터라 이정도 질투는 귀엽지 'ㅁ')/
아아.. 결국 츠구미 상처 입히고 울려버렸어. 나쁜 남자.
그런 본인은 어제 저녁, 우에노 공원을 무려 '사사고이'랑 산책 하고 있엇다고. 남자 인것에 1차로 놀라고 그 상대가 그 음침하고 재수없는 사사고이 라는거에 2차로 놀라고.. 역시나 얽히는구나 싶어서 3차로 실망 -_ㅠ
아키라 ㅋㅋㅋㅋ 아까부터 나니게나쿠 히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형 가지고 노는 취미가 생겼느니, 여자한테 질려서 인형으로 넘어간거 아니면 남색가로 변신해서 거기서 부터 치정에 얽히지 않았겠느니 ㅋㅋㅋ
이게 악담하는 톤이 아니라 정말 일상 이야기 나누는 듯이 덤덤하게 말해서 더 웃김 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 정말 아르바로 과구나. 긴가민가 했는데 레알 그렇네. 여자에 익숙한 데다가 츠구미 처럼 표정이 얼굴에 다 드러나는 얘는 좀 갖고 놀기 쉬울까.
위급 할 때는 도와주는데 그런 주제에 정말 태연하게 두고 가려는 등, 밀당 쩔어. 개객끼 ㅂㄷㅂㄷ...
자기랑 같이 있는 여자 (동료 작가)가 신경 쓰이냐고 물어봐서 대차게 '아니요' 라고 답했더니 ㅋㅋㅋ 도중 베드 엔딩 완료.
예의 그 범인에게 의해 살해 당하는 엔딩 인거 같은데.. 라일락 꽃의 향기라.. 설마 시즈루가 그런건 아니겠지...?.. ㅎㄷㄷ...
로드해서 진행.
아 진짜 이라이라 스루................... 어제 일을 사과 하니까 '이제 그런 짓 안할께. 네가 나를 원할 때 까지는 ^_^' ... 존나 시발. 남자 새끼가 ㅂㄷㅂㄷ...
꼭 나는 하고 싶지 않은데 네가 하고 싶으니까 어쩔 수 없이 해주겠다 뭐 그런 시츄 아님? 존나 재수 없게.... 아 호감도가 쑥쑥 내려간다.
갑자기 경찰이 찾아와서 후쿠로우의 여성 사원들+ 그리고 시즈루를 붙잡음.
역시 간 밤에 3번째 사건이 발생했다고. 그래서 시즈루의 알리바이를 확인하기 위해 같이 있었다는 '여성'을 찾았다는 듯. 그게 츠구미.. 이긴 한데, 동생을 위한 싸인본을 받은 이후로는 각자 방으로 헤어져서 시즈루가 뭐 했는지는 확인이 안되...지.
사건이 발생한 시간이 새벽 2,3시대 근처기도 하니 완벽한 알리바이 성립도 안되고.
시즈루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지만 츠구미 쪽에서 안달복달 못하는 듯.
루이 다시 등장. 헤에.. 이 루트는 한 두번 나오고 끝이 아닌가? 'ㅁ'.
에?.. 사사고이도 모리츠네의 제자 였다고? 그럼 시즈루랑 동문?; 그냥 같은 동료 작가..정도로 끝나는게 아니였네.
사사고이. 처음에 등단 했을 때는 상당히 유망한 작가 였었다는...게 더 충격적인데. 저런 음침하고 기분 나쁜 자식이?;
말하자 마자 등장하네 사사고이. 심지어 아파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뭐? 라일락 사건의 범인은 '미기와 시즈루' 라고?. 친절한 맘에서 가르쳐 준다고 하는데 1도 못믿겠다 이자식아. 사사고이가 하는 말은 뭐든 다 거짓말 처럼 들려.
'난 충고 해줬으니까 알아서 처신해. 만약 다음 사건이 발생해서 누가 죽으면 전부 네 탓이야'. ... 이 새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그리고 시즈루의 태도도 참 짜증남. 거짓말 못하는 츠구미가 여러가지 몰아 닥쳐오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해서든 시즈루를 믿으려고, 도와주려고 애쓰고 있는거 알면서도 태연하게 '내가 범인인지 아닌지 의심하는 거지? 못믿겠으면 밤 세서 나 감시 해볼래?' 라고 막 그러고. 진짜 밀당 싫다. -_-
시즈루는 대체 어디까지 짐작하고 어디까지 생각 하는 건지 원. 결국 츠구미를 재촉해서 어젯밤 사사고이가 다녀갔었고 자기를 범인 취급 했다는 것도 다 캐냄.
사사고이도 시즈루에 대한 원한이 있는거 같지만, 시즈루 본인도 사사고이를 앵간히 싫어하나 보네. 인상 찌푸리는 스탠딩 자체를 첨봄 ㅎㄷㄷ.
4번째 사건 발생. 심지어 피해자는 시즈루, 사사고이의 동문인 여성 작가 였다고.
츠구미는 전날 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문 앞에서 지키고 있어야 했다고 스스로를 자책하게 됨.
현실적으로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이 상황에서 이야기 들으러 가는게 사사고이라는 점에서 츠구미냔이 싫어진다. 쯧. -_-^.
모리츠네 선생의 자살한 사체를 처음 발견 한게 시즈루 였었다고 함.
사사고이 새끼는 모리츠네 선생을 죽인 것도 시즈루 일지도 모른다면서, 알리바이 보다는 '독살'에 더 중점을 둬야 하는거 아니냐고 망발 쩜.
주변 상황이 죄다 츠구미에게 시즈루를 의심하게 만드는 상황이 되네. 진짜 싫다 'ㅁ')=3.
사사고이가 말하는 '시즈루가 모리츠네 선생을 살해할 동기'. 바로 그의 처녀작인 추리 소설을 모리츠네 선생이 엄청나게 혹평을 했고, 그 다음에 쓴 소설 또한 재미 없다면서 동기들이 보는 앞에서 찢어 버리는 등.. 와; 선생도 좀 쓰레기네. 사스가 사사고이를 제자로 받아 들인 사람. ( ")
....응?... 왠지 이거 사사고이 얘기 같이 들리기도 하고... 음.. 흠..?.
사사고이의 악의 넘치는 발언등에 본인이 힘들거 뻔히 알면서도 정말 뇌에 주름이 없는 냔. 뭐하러 찾아가냐고.
라스트 베드 엔딩을 위한 선택지를 택하긴 했는데.... 상황이 상황이긴 하지만 시즈루를 의심하게 되는 듯한 전개로 흘러 갈거 같아서 진짜.. 후... 츠구미 시발년. 외쳐봅니다. -_-
여튼 그렇게 사사고이를 만나고 돌아왔는데 시즈루에게 받은 금붕어가 죽은걸 발견함. 예쁜 금붕어 일수록 단명 이라면서 달래주기는 하는데....
? 모리츠네 선생의 유품인 자필본. 안 가지고 있다고 확실하게 답하는 시즈루. 정원의 소각로에 불태웠대.. 혼또? 'ㅅ'?.
며칠 째 오토리 작전은 아무 성과도 없고, 사사고이는 아예 모습을 감췄고 시즈루 한테는 의심받고. 슬슬 츠구미의 정신도 한계에 다가감.
이런 와중에 시즈루는 게이샤랑 야밤을 보낸 예정이시고 ^_^ㅗ 하하하하하 즐거운 상황이다 시발. 이 겜 진짜 짜증나네 -_-^
드디어 사사고이가 범인으로 등장. 왜 이 현장에 시즈루까지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무사히 잡았더니 이새끼가 술술 부네. 자기가 라일락 사건의 범인이고 모리츠네 선생을 죽인것도 본인이고 미망록을 뺏아간것도 나고.
모리츠네 선생의 막말 하는 성격이 문제.. 였었나. 아니 그래도 시즈루도 아토리(여자 작가)도 엄청나게 들었지만 이 두사람은 원망하지 않았는데 역시 사사고이는 근성이 썩어 빠져서 그런가봄.
그렇게 선생을 죽이고 모리츠네의 트릭을 훔쳐내서 2,3작품 써내도 다들 흉내내기 라고 비평할 뿐.
이녀석, 타 루트에서 마레모노를 강제 생산한 죄만 있는게 아니라 그 전부터도 근성이 썩었고 살인도 했었구나. 이제 정말로 좋게 볼 일 따위는 없을 듯. 쓰레기 중의 쓰레기네.
시즈루에 대한 질투도, 원망도, 그리고 동료인데도 배척받는 외로움 등등도 있었...는가 본데 범죄자의 맘 따위 알리가 있냐 -ㅅ-.
시즈루는 본인 손으로 범인을 잡겠다고 생각 하고는 있었고 사사고이일 확률이 높았으나.. 왠만하면 믿고 싶었긴 했는 듯. 'ㅅ')=3.
근데 이거 해피 엔딩 아님?. 존나 잘 풀리는데. 넘나 술술. 누구 하나 죽는 거 없고.
에....? 왜 이 시점에서 이 cg임. 존나 안끝날 예감 ㅋㅋㅋㅋ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개 남은 cg 중에서 1개가 나오다니 난데? 안끝남? 범인이 잡혔는데도?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러니까, 시즈루는 시즈루 나름대로 사사고이가 범인 이라고 생각 한 후에 자기에게 가까운 여성.. 시즈루나 시오리를 멀리 하려고 했었던 거고, 그 게이샤 또한 시즈루를 도와서 일부러 츠구미를 도발하면서 멀리 하게끔 해준거구나. 나쁜 뜻은 없었다고....?.
애시당초 그녀를 오토리로 쓸 생각 이였었네. 어쩐지, 시즈루가 타이밍 좋게 나타난다 싶었드랬다;
이녀석.. 이런 상황에서 '너를 상처 입히지 않을 수만 있다면 어떤 방법(=게이샤 오토리)이든 쓸꺼야 난' .. 라는 말을 하면 좀.... 풀리잖아.... 흠흠.
......... 대체 왜 '사탕' 먹여 주는데 눈가리개를 해야 하는 건지 1도 모르겠네요. 신종 플레이냐 응? =ㅅ=;? 씨지만 봤을 떄는 되게 위험하고 야시시한 상황인가 했떠니 도오시뗴 사탕 먹여 주는...??
눈가리개를 하고 맛을 맞춰보라는데.. 에.....
와 이 ㅋㅋㅋㅋ 즈루이 오토나 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이랬지. 일부러 리큐르 봉봉 먹이고 ㅋㅋㅋㅋㅋㅋ 맛을 맞춰보라고 술에 살짝 취하게 만들어서 '나를 원하게 만든다' 라는 작전. 와... 정말 대단하다 ㅇㅁㅇ
츠구미가 먼저 '호시이' 라고 하기 전에는 암 것도 못하니까 네 입으로 말해라. 근데 평소의 츠구미는 솔직하지 못한 타입이니까 이렇게 소공작이라도 해야겠다. 이거네. ㅋㅋㅋㅋ 이야..
결국 츠구미는 그런 그의 책략에 '떨어졌다'... 는 거네. 사스가 만렙은 다르다. 버틸 수가 없다.!!!!
루이한테 질투는 하기는 한 모양인데, 절대로 그런 티를 1도 안내니까 오히려 이쪽이 다 분하지 않습니까. 츠구미의 질투는 아주 손에 잡힐 듯 알고 있으면서 치사하기는.
역시 쎄로 디의 위력.. 대사가.. 대사가.. 오메.. //ㅅ//... '네 몸에 딴 남자가 손댄 흔적이 있는지 없는지 내가 샅샅히 봐주지' ... <
벗은 cg가 없는게 좀 아깝네요 허허... 그리고 겜이 안끝나네... OTL.
부엌에서 키스하고 그러지 맙시다 시즈루상..
씨지가 넘나.. 그.. 여튼.. 에로하네요 네 ᄏᄏᄏ 제대로 벗은 것도 아니고 그냥 브라우스 위 버튼이 조금 흐트러진 거랑 허벅지가 보이는 것 뿐인데도 묘하게 분위기가... 사스가 시즈루;
소각로에 쓰레기를 태우려다가 그 안에서 발견 된 '인형의 다리'. ... 얼마전, 시즈루가 인형 가게에 들리던 것을 기억해내는 츠구미.
오, 히타키 퇴원! 퇴원 선물로 전에 시즈루에게 받은 싸인본을 들고 가려는 츠구미.
이거 뭐 ᄏᄏᄏ 후반부에 씨지들이 쫙 다 몰아져 있네. 무슨 쉴 틈 없이 씨지가 나옴.
아나 시발; 빗쿠리;;; 모든 사건이 끝나고 잘 해결되는게 아니라 아직도 시즈루에 대한 여러가지 의문점이 남은 츠구미.
일 복귀 당일 밤, '나이프'를 소지하고 그의 방에 들리자 마자 본 건.. 어둠 속에서 인형에 나이프를 꽂고 있는 시즈루 였음. 존나 무슨 씨지가;;
.. 책 버렸다는거 거짓말 이였구나. '선생님의 책은 버릴 예정이야. 하지만...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보고 싶어서'.... 라는 말은 그 책을 통해서 마레모노의 기운을 접하고 '인형'을 찌르면서 살의에 휩싸인.. 거겠지? 아니고서야 이 상황은;;
역시, 영향을 받았었구나. 마레모노 에게서.
... 헐;; '죽여버리겠어' ... 이런; 완전히 넘어갔어 시즈루!!
스탠딩 씨지도 눈이 맛이 갔.. 어.. ᄒᄃᄃᄃᄃ
다급한 나머지 직접 책에 손을 대서 불태우려던 츠구미 에게도 모리츠네의 '원한'어린 목소리와 영향이 그대로 밀어닥치면서 혼란, 착란을 일으키게 되고....
아 역시 이게 베드 엔딩 씨지 였구나;;; 츠구미가 소지하던 나이프로 시즈루를 찌르는거.. ^_ㅠ...
자기 때문에 츠구미를 말려들게 한 건 사과하고, 지금까지 속여서 미안하고... 그런데 난 외로움쟁이 니까 혼자서 가는건 쓸쓸하니 너도 어서 따라 와줬음 좋겠다... 라는 말을 하면 심중이쟝?;;
근데 츠구미가 타의든 뭐든 이런짓 저지르고 멀쩡 할 리가 없으니 당연히 결말은....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한 캐러로세. 자기 죽을 때 나 외로우니까 너도 어서 따라 와라.. 라고 말하고 죽는 남주 잘 없는데^^;; 오히려 나 잊고 잘살아라. 내지는 나 잊지 말고 가끔씩은 떠올려줘라. 행복해라. 정도인데 ᄏᄏᄏ 나 혼자 못죽고 헤어지기 싫으니 어서 죽어서 따라와라!.... 여러모로 참 ᄏᄏᄏᄏ
로드 해서 진행.
후반 진행까지 죄다 같지만, 여기서의 츠구미는 모리츠네의 목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소각로까지 뛰어감.
그녀를 말리려 드는 시즈루를 뿌리치고 소각에 성공.
그대로 기절한 시즈루가 정신을 차리고 또 씨지 ᄏᄏᄏ 진짜 후반부에 포풍 몰려있네.
시즈루 본인도 계속 책을 불태우려고 했었긴 했따는 듯. 범인이 잡히면 바로 그 순간에 태울 생각.. 이였다지만.... 역시나 마레모노에 붙잡히게 되면 어쩔 수 없었나 보다.
천장에 숨겼었다니 이남자가 ᄏᄏᄏ 그러니 한시간 동안 곳곳히 뒤져봐도 없었지 -_-
사실은 줄곧 사실을 밝히고 싶었고 츠구미가 도와주길 바랬었지만 동시에 자신의 그런 '마레모노에게 씌인 저주스러운 모습'을 그녀에게만은 보이고 싶지 않았던 것도 시즈루의 본심. 사랑에 빠진 남자란. (절레절레)
?... 시즈루가 사사고이를 질투 하다니 대체 왜?; 뭐땀시?;.
마레모노를 만들어 낸 것이 부럽다니; 대체 왜?222;;;;.
작가로서 '혼'을 책에 심을 수 있었다는 것이 부러웠단 얘긴데.. 근데 그건 어둠의 감정이잖아; 좋은게 아닌데도 이러네.
아나 이 남자 ᄏᄏᄏᄏ 전에 츠구미가 본인 책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했던거 지금까지 맘에 담고 있었네. 소심한 오토나다!!
아.. 지금까지 검은 장갑을 끼고 다니고 라일락의 달콤한 향수를 뿌리고 다녔던 건, 자신이 발견한 모시츠네의 사체 장면..그 사방 팔방에 퍼지고 흐트러져 있던 피의 냄새와 감촉이 떨어지지 않은거 같아서 였다고.... 이 남자; 멀쩡한 척 하지만 많이 병들었었구만.
나의 저주스러운 모습을 보고 정 떨어지지 않아? 나에게서 멀어지고 싶지 않아?.. 라고 물어 봐 놓고는 떨어지면 죽어 버릴지도 모른다고 하는 시즈루. 예술가 아니랄까봐 섬세하고 귀찮다. 에구 ᄏᄏᄏᄏ
그 후 같이 쿠제가의 저택에 찾아가서 히타키의 퇴원을 축하함.
대 팬인 작가를 직접 만나서 히타키 완전 신났어 ᄏᄏᄏ
!?. 첫 마디가 '미기와 선생님 이라면 누나를 양보해도 좋아요' 라니 ᄏᄏᄏᄏᄏᄏ 근데 그 히타키가!... 초반의 위험한 시스콘 발언을 생각해 보면 진짜 많이 양보한 셈이네.
누군지도 모르는 나리킨 야로(.. 높은 확률로 하야토 겠지만;) 아니면 다른 남자에게 줄 바에는 제대로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미기와 선생님과 행복해 지라고. ᄏᄏ 이 조숙한 녀석이 ᄏᄏᄏᄏ
심지어 미래에는 미기와 선생님이 내 매형이 되는거야!?.. 누나 어서 결혼식 올리자!!! < 라고 ᄏᄏᄏᄏ 너 이자식 ᄏᄏᄏᄏ
시즈루 본인은 히타키를 달래기 위해서 한 말이 아니고 정말 당장 내일이라도 식을 올리고 싶으시답니다. ᄏᄏᄏ.
방금까지 쟈갑기 그지 없는 치야를 만나고 왔는데 ㅋㅋㅋ (사쿠라 앙코르 스페셜 루트의 치야), 또 시작하자 마자 쟈갑기 그지 없는 노부네. 후.. 'ㅅ'.
음? 루트 전개 들어서자마자 사건 발생? 정신나간 사람?. 마레모노 가라미.
카라스, 나하티갈, 시기누마 타카시. 자꾸 잊어 먹는 명칭들이야. 곤란하게 -_-;;
공통적인 전개는 다 같은 모양. 작가에게 마약을 먹여서 강제적으로 마레모노 혼을 생성해내는 전개 라든가.
나하티갈의 가면 무도회. 이번 편은 당연히 아키라랑 츠무기.
반항하는 두 사람에게 '상사 명령' 으로 밀어 붙이는 시오리상 각꼬이 ㅋㅋㅋㅋㅋ
역시 그 광분하던 사람은 병원에서 죽었다고. 카라스의 짓?
아, 옥상에서 자살 했다고.... 음. 흠.
아키라 너 이자식 ㅋㅋㅋㅋㅋ 시즈루나 하야토 처럼 미사여구 동원하면서 드레스 칭찬하라는 건 아니지만 아예 무관심은 너무한거 아냐? ㅋㅋㅋㅋ 예상은 했지만 정말 예상 그자체인 녀석..(한숨)
이 루트의 시기누마는 묘하게 츠구미에게 관심도가 높은 듯?.
정작 위험한 순간에 없는 히어로라니 너무해 -ㅅ-;
시기누마가 츠구미를 데려가고 싶어했던 '다른 연회' 는 무엇이지?.. 성적인 무언가 인가? 아키라는 알고 있는 느낌인데 말 안해주는 듯. 다른 걸 수도 있고.
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죳또 이게 뭐지? ㅋㅋㅋ
'너, 역시 남자랑 자본적 없지?' < 아키라의 뜬금 없는 직구.. 역시 저 연회는 저런 느낌인가. -_-;
츠구미가 제대로 화내는거 정말 오랜만에 보는거 같은데.
아키라는 역시 '화족'이 싫은 거라고. 츠구미에 대해서도 그냥 직장 동료 정도지, 그 이상의 호감따위 1도 없.. 아니 애시당초 호감이 존재하긴 한가. 그냥 머리가 텅텅 빈 화족 영애 정도로만 보고 있을 지도. 상사가 정했고 츠구미의 능력이 있으니 받아들인 느낌.
잘난척 하는 놈이 싫고,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놈이 싫다. = 화족.
이 시점의 두 사람은 아직 서로를 지켜보는 ? 느낌이 강하구나.
그나저나 나하티갈 무도회에 가서 아무런 성과 없이 돌아오는건 이번이 처음인거 같긔.
아키라가 츠구미를 대놓고 피하는거 같은데.... 과연?
기분 전환으로 들린 영화관에서 아키라와 재회... 부부 석 ㅋㅋㅋㅋㅋㅋㅋㅋ
뭨ㅋㅋㅋㅋㅋㅋ 멜로 영화를 보면서 우는 남정네라니 ㅋㅋㅋㅋㅋ 코노 갭차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아키라가 말하는 '후쿠로우에 들어온 이유'가 단순히 그것 뿐일까나.. 'ㅅ'.. 원래부터 책을 좋아하고 군대 들어가긴 싫어서 후쿠로우에 왔다..라.
이번 루트의 희생자들은 주로 귀족들인가 보다. 흠... 아키라가 화족 귀족 싫어하는 거랑 연관이 잇을려나.
츠구미가 뭔가 힘내서 하려고 할 때 마다 사건이 터지니까 움직이지 않았음 좋겠는데 -_-.
시기누마의 최종 목적은 후쿠로우를 집어 삼켜서 산하에 두고 그들이 모은 '마레모노'를 죄다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
아키라는 시기누마 타카시의 아버지가 자기 집의 하녀에게 손을 대서 나온.. 바야흐로 첩의 자식.
어머니와 단 둘이서 멀리 떨어져서 살다가 가끔씩 '아버지'가 찾아오면 만나는 식으로 살아오다가, 어린 시절의 어느 날. 별장에 불려간 그는 거기서 처음으로 이복형인 타카시를 만나게 됨. 물론 그때에도 아키라를 사람 취급 안햇었지만.
둘이서 같이 산책을 나선 길에 탁류에 휘말려서 둘다 살아나긴 했지만 타카시는 한쪽 눈을 잃어버리고, 타카시의 어머니.. 정처는 고작 첩의 자식 주제에 타카시를 제대로 구하지 못했다고 아키라를 공격함.
그리고 아키라의 어머니 또한 시기누마 가문에 대한 사죄의 유서를 남기고 자살해 버렸고... 위에서 아키라가 피를 무서워 하게 된 것도 어머니가 욕조에서 자살했던 광경을 봐버렸기 때문이라고.
그 후로 아키라에게 남겨진 역할은 타카시의 '미가와리'. 무언가 죄를 짓거나 할 때 대신 세워줄 꼭두각시로서 살아 왔었다고 함.
화족에 대한 강렬한 증오도.. 뭐, 이런 과거면 납득할만 하다. ㅇㅇ
츠구미에 대한 마음이 생각 이상으로 너무 직구라서 빗쿠리 하다. 지금까지의 그 일선을 긋던 애매모호한 태도는 다 뭐엿어 ㅋㅋㅋ
한번 고삐가 풀리니까 '그 남자에게 너를 넘겨줄 수 없어. 나 아니면 누구도 네게 손댈수 없어. 나를 받아들여줘. 좋아해' 등등. 어휴.. 듣는 사람이 다 부끄럽다 ㅋㅋㅋㅋㅋ.
그렇게 벳또인.. ( //ㅅ)
매번 그렇게 혼자서 다 끌어안고 비밀로 살려고 드니까 매번 츠구미한테 공격(?) 받는거야. 이넘아. 'ㅅ')=3. 밤을 지내고 와도 달라진게 없을..뻔 했네. 흠. ㅋㅋㅋㅋㅋ
시기누마 타카시가 지키지키니 불러냄.
예상대로 하야토나 히스이는 별로 놀라지 않는구나. 이이히토타치.. ;ㅅ;)/
그렇게 후쿠로우 밍나데 나하티갈에 쳐들어가기 작전. 츠구미 역시 호신봉을 받앗지만 뭐.. 애가 뭘 할 수 잇을리가. 'ㅅ'.
랄까, 하야토랑 아키라는 제대로 싸우는 법을 배운건가? 군인이 아니라서.. 'ㅅ';;
히스이 ㅋㅋㅋ 하라구로? ㅋㅋㅋㅋ
'전소 되지 않도록 할께요. 하지만 화재보험에 들지 않은 상태라면.. 죄송합니다 ^_^)/' < 상콤하게 웃으면서 불을 써댐 ㅋㅋㅋㅋㅋ
시기누마 타카시도 '마레모노의 빛'이 보이는 능력자? 라는 거. 전에도 나왓었나?;;; 나 이거 한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존나 1도 안남. 맙소사 ㅋㅋㅋㅋㅋㅋ =ㅁ=
아키라도 몰랐다고.
타카시가 이 능력을 가지게 된 건 눈을 다치고 난 후. 그 후부터 마레모노의 불길한 아름다움에 끌렸다는 듭.
아, 역시나 초반의 아키라는 계속 시기누마의 충견.. 스파이 였구나. 무도회 때도, 그 후에 하야토가 잠입 수사 하는 것도 다 알려줬엇다고.. 마아 초반은야.
꽤 형편없이 당하는 줄 알았떤 아키라 였어도 역시 츠구미에 한해서는 독점욕이.. 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강해서 ㅋㅋㅋ 타카시한테 츠구미를 빼앗길거 같으니까 그제서야 반격 하네.
정말이지 생긴거랑 다르게 독점욕과 소유욕?.. 음.. 이런걸로 표현해도 될려나; 여튼 츠구미에 대한 마음이 강해. 질투심도 강하고. 물론 좋음 . 매우 ^_^
엔딩 송.
나름 중상을 입은 아키라가 병원에 입원했다가 후쿠로우의 아파트에 '돌아오는 날'.
너네 왜이렇게 요소요소시이 하냐 ㅋㅋㅋㅋㅋㅋ
아. 아키라가 말한 '검은 날개의 문신' 이 진짜 있었구나. 초반에 언급한 이래로 말도 없어서 비유 인줄 알았더니. 배 근처 였다고.
우연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타카시가 쏜 총이 그 곳이였기 때문에 그 문신 자체가 사라져서 보이지 않게 될 거라고 말하는 아키라.
.. 설마. 시기누마 타카시가 그렇게 남.. 이랄까 인간으로도 보지 않았떤 이복동생을 위해서 했을 리가?.. 별로 믿고 싶지 않은데 ( =ㅅ)
아키라. 굉장히 직구 타입이였구나.... 팬디가 기대된다.. 오우.
어휴. 대사 달달한거봐 ㅋㅋㅋ 기절하겠네 ㅋㅋㅋㅋㅋㅋ 제일 손에 넣고 싶은것을 손에 넣었다고 불안해하면서도 좋아하는 아키라가 귀여움 ;ㅅ;)/
에프터 씬 엔딩 컷 cg 보소 ㅋㅋㅋㅋ.
애프터쟝!!! 애매하게 옷을 입힐꺼면 차라리 이불만 둘러라 애들아.. ( =ㅅ)
흠. 시기누마 타카시는 그대로 병원에서 탈주해서 쇼우코랑 같이 유럽으로 넘어간.. 모양?. 팬디에서 등장 하려나 과연.
츠구미 히돜ㅋㅋㅋㅋ 아까부터 아키라가 너무 직구에 달달해서 '병원에서 이상한 약을 먹은게 아닐까' 로 시작하더니, '괜찮을까나.. 내일 되면 나쁜 약의 효과가 떨어져서 지금 말한 것들 다 잊는거 아닐까나..' < 하고 진지하게 독백하는데 ㅋㅋㅋ 아키라한테 히도이하다 어이 ㅋㅋㅋㅋ
오? 루트 들어오자 마자 츠구미가 '혼자서' 순찰을 하게 되네.
이제 후쿠로우와 연관이 없어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헤에. 'ㅅ'
만화경을 만드는 '제국 대학 학생'. 이거 루이지? ㅋㅋㅋㅋ
카라스나 어둠의 옥션, 시기누마 타카시 등등의 이야기도 쿠이나상 한테 듣는군.
이번의 마레모노는 병약한 딸이 직접 집필한 책. '마리코'?. 일단 외워두기.
루이가 츠구미의 동생 '쿠제 히타키'의 사건도 알고 있음. 마아.. 제국 대학이면 지휘 높은 애들이 많을 테니. 그런 정보 들을 통해서. ㅇㅇ.
루이 본인은 외과 지향 이라는 듭. 의사.. 좋구나.. ^ㅠ^
츠구미의 '아우라를 보는 능력'에 매우 깊은 관심을 보이는 루이. 과연..? 'ㅅ'
아직까진 루이의 진짜 목적을 모르겠네. 츠구미 능력 메아테로 접근 한 걸가. 아님 단순히 츠구미가 맘에 들어서?
뭔가 되게 친근감 있게 다가온다 싶다가도 거리를 두고 흐음... 질투 하는거 같아 보이면서도 내 착각인가? 싶게끔 하고. 에라이. ㅋㅋㅋㅋ
쇼고 같은 극강 츤데레도 별로지만 루이 처럼 감정 읽기 힘든 애도 좀... 애보다 오히려 아키라 쪽이 더 잘보이는 느낌이야.
무서운 아이네 루이 ㅇㅅㅇ.
난 지극히 연상파라서 그런가, 여주가 존댓말 쓰면 매우 좋아하고 말을 까면 별로.. ( .-.)... 하야토한테 말 까는거 별로다. 너보다 7살이나 많다고.... 상대방이 먼저 까라고 했지만 사스가니 7살 차이에 야너는 좀 그렇지 않으니 츠구미냔.
루이도 아키라도 기본 2,3살 정도 차이 날껀데 반말 쓰라고 하는거 좀 그렇지 않아? 한 살 차이라도 연하는 연하야!!!!.... (씨익씨익 ㅇㅍㅇ)
히도.. 루트 초반인데 ㅋㅋㅋ 시즈루가 말하는 그 '루이와 닮은 상대'는 역시 쇼우코 였네. ( .-.)
책을 불태우는 폭도들의 명칭 '카구츠치'. 이 제도를 더럽히는 악을 불로 숙청하는 집단' ... 뭐래 껒 ㅗ
츠바메노가 습격 당하는 일이 발생하니 사스가니 츠구미 혼자서 다니게 돌 순 없고. 다시 예전 처럼 팀을 짜서 같이 돌아다니기로. ㅇㅇ.
오오.. 루이사마 ㅠㅠ 손재주 쩔어. ㅠㅠ. 츠구미가 좋아하는 나데시코 꽃으로 앤티크 브로치를 만들어서 선물해주심 ㅋㅋㅋ 뭐야 이 잘난 남자는. 존잘생겼지, 장래 유망한 의대생이지, 목소리 좋지, 손재주 대단하지. ㅠㅠ 쵝오시다 ㅠㅠ)/
역시 만화경 만든것도 루이. ㅇㅇ
루이의 아버지는 의사, 어머니는 조산부(출산). 흠흠.
이야이야 츠구미상. 아무리 호감이 가는 '친구' 라고 해도 이성이 자기 방에 놀러 오라고 해서 호이호이 따라가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설교 하고 싶어져..
!? 뭐 이렇게 들이대 ㅋㅋ 시즈루도 아니고 이게 뭐 ㅋㅋㅋㅋㅋ. 너 바로 몇일 전 까지 '그냥 이성 친구로 친하게 지내고 싶다' 라고 말하지 않았니?....(흐릿)
히토메보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말을 믿으라고?... =ㅁ=
고백이 너무 담담해서 역시 안믿기는데여.. (으이심)
츠구미 얜 대체 사람이 얼마나 비상식 적인거야.
그래, 루이가 '백장미 부인'과 닮았다 치자. 근데 그게 뭐? 니네 둘이 아직 사귀는거 아니잖아. 사귄다고 쳐도 이런 식으로 루이가 모르는 상황에서 뒤에서 몰래몰래 캐고 다니는건 정말 경우가 아니지 않음?
사귀는 상태도 아니고, 루이가 네가 맘에 든다 라고 짧게 애기한 정도 인데. 그 마음을 딱히 받아주거나 한 것도 아니고 아직 '흥미' 상태 이면서도 아카노 타인인 루이에 대해서 캐고 다니는게 정상은 아닌거 같은데.
본인이 본인의 행동에 대한 부끄러움도 1도 안 느끼는 상황에서 이 짓을 계속 하는 정신머리가 의심 스럽다-_-.
이러다가 루이한테 들통나서 크게 쪽팔라지. -_-+
츠구미가 맘에 든다는 블로거 분들의 마음을 정말 이해 할 수 없는 순간이다. 얘의 어디에 뭘 봐서?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ㅂㄷ...
제대로 말을 받아 칠 줄도 모르지, 혼자서 나대다가 사건이나 일으키고 함정에 빠지지, 본인한테 실례가 되는 건 못 참으면서 (쇼고땐 참았고 -_-) 자기 행동이 남에게 실례가 되는 건 태연하게 하다니. 내로남불이냐고. -_-+
루이 이녀석 선수지 ㅋㅋ 선수의 향기가 느껴져 ㅋㅋ 시즈루랑 다른 의미의 선수야 와 ㅋㅋㅋㅋㅋ 슥오이.... 얼굴 빨개지는 스탠딩이 있긴 해도 자세히 안보면 모르는 거라 좀 아쉽.
혹시 루이 루트를 관통하는 주제가 이건가?
'집필의 자유, 언론의 자유라는 이름 하에 책의 피해자가 늘어나는게 과연 옳은 일인가'.
'언젠가 나올지도 모를 피해자를 위해서라면 지금이라도 수기로 지필하는 책은 그만두고 전부다 인쇄본만 남기면 되지 않은 건가'
... 마아, 루이 말마따나. ㅇㅇ. 본인도 츠구미를 괴롭히려고 물어보는게 아니라고 딱 잘라 말했기도 하고.
얘는 어째 선택지도 ㅋㅋㅋ 되게 통수 치는것들 뿐이냐. 왜 이게 호감도 올라가는 선택지 인지도 모르겠네.
여튼, 내가 본 거 중에서 제일 철벽?인 츠구미 느낌. 지금까지는 마레모노랑 상관 있는 '동료'들이 대부분 이여서 그런가 되게 쉽게 빠져들었는데 아직까지 츠구미에게 루이는 '그냥 일반인'에 불과하다 보니, 사태는 심각해져가니 걱정은 되고, 이런 와중에 일과 관련없는 일반인과 연애같은거 하면 안될거 같고.. 이러쿵 저러쿵. 생각이 많은 듯.
루이.. 이거 왠지 진짜 진심 같다. 의심스러웟는데 정말 츠구미 좋아하는 기분이 들... 아니야. 연기일수도.. @_@..으으 혼란..
이번 무도회 상대자는 하야토구나. 메인이 아니라서 그 전까지의 과정이 싹 날라갔지만 ㅋㅋㅋㅋ 아키라 루트에서는 드레스 칭찬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번엔 그런거 없다.. ㅇ<-<
..... 아니 근데 이 엔딩 제목 너무 네타쟝 ㅋㅋㅋㅋㅋㅋ '제도 심중' 이래. 네. 그건 맞는데 ㅋㅋㅋ
로드 해서 ...또 베드 엔딩 ㅇ<-<.
카게구치에 들어가는 것 말고 후쿠로우로서 '옆에서 지켜보겠다' 라는 길을 택하겠다는 츠구미.
결국 시오리상한테 다 얘기 해버렸는데.. 이게 과연 득이 될지 어떨지.
어므나 루이 ㅠㅠㅠㅠ 이렇게 애절하고 안타까운데 ㅠㅠ 내가 왜 베드를 봐야하죠? ㅠㅠㅠ 시부엉 ㅠㅠ
역시 하라구로야 ㅋㅋㅋ 너 겨우 20살 밖에(?) 안된 녀석이 난데 이로이로 능숙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츠구미 이 순진한 아가씨야. 자기 딴에는 루이를 설득해 보겠답시고 곁에 있겠다고 했지만 루이 입장에서는 사랑하는 여자가 자기 방에서 같이 숙식하면서 옆에 붙어 있는데 당연히 무라무라 하죠 ( .-.)
아나 ㅋㅋㅋㅋ 츠구미가 말 얼머무리려고 하니까 '그래 어젯밤의 그건 나에 대한 동정에서 오는 하룻밤의 실수였던 거구나 그런거구나....' 이러면서 츠구미를 자극해 ㅋㅋㅋㅋ ㅋ전나 ㅋㅋㅋㅋㅋㅋ 하라구로도 모자라서 소악마 기질까지 있다니 이 뻔뻔하고도 좋은 남자야 //ㅅ//
앜ㅋㅋㅋㅋㅋㅋㅋ
츠구미 왈 : 카스테라 먹자! (얼굴 시뻘갬)
루이 왈 : 밤새도록 먹을 정도로의 양은 아닌데. 다 먹고 나면? 'ㅅ'?
츠구미 왈 : 사.. 산책 하자!!! (시뻘갬)
루이 왈 : 산책에서 돌아오면? 'ㅅ'?
츠구미 : 어..그.. 목욕! 그래, 목욕을 합시다!! (아주 뻘갬)
루이 : 그럼 같이 하자? ^_^.
....그렇게 같이 목욕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후일담 : 만약 내가 죽어버리면 수치심에서 오는 심장 마비가 사인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사기사와 선생님 (츠구미)
에?. 츠구미가 기억 못하는 둘의 첫 만남? 츠구미가 일 시작하자 마자 만났었다고? 언제 말이지?;; 겜에 나왔었나?;; 공통 루트를 끝낸지 거의 1년 다되가는 터라 기억이 1도 안난다;
루이, 나름대로 계속 츠구미를 찾아 헤맸었구나. 정보고 뭐고 홀딱 반했었구만. ㅋㅋㅋㅋ
그렇게 츠구미를 찾아 헤맸으면서도 만날 때 마다 묘하게 '불쾌감'을 느꼈었다는 루이. 그리고 그 불쾌감은 '츠구미가 내 것이 아니라는 것에서 왔다' 라는 거. 이남자.. 독점욕 보소 'ㅁ'
난 이성적인 남자인데, 연애에 관해서는 그게 안된다, 상대방의 마음을 자기가 원하는대로 움직이고 싶다니, 이기적이고 말도 안되는데 그렇게 하고 싶어진다고.
사기소오? 찾아보자. 무슨 꽃이야.
시기누마 쇼우코 쪽에서 츠구미에게 접촉을 시도.
... 역시나, 어머니로서 아들에게 가지는 최소한의 애정은 있는 모양이구나. 츠구미에게 루이를 데리고 도망가라고.
.... 그럼 그렇지. 쇼우코가 모즈야마를 사랑햇을리가. -_- '아이가 생길수 없는 몸'을 만들 정도로 강제적으로 취한게 분명하다. 일단 츠구미는 그렇게 예상하고 있음.
타카시를 대신해서 사과한다면서 사라지는데.. 하아... ; 쇼우코가 제일 이해가 안간다.
역시, 츠구미가 오지랖 넓게 쇼우코 편을 들 줄 알았지. 그리고 루이랑 다툴줄 알았지.. 1차원적이고 단편적인 생각밖에 못하는 여주니까.
츠구미는 대체 뭘 어떻게 하고 싶은거지. 루이가 하는 말이 다 맞는거잖아. '국가' 라는 족쇄에 얽혀있는 후쿠로우에 협력해서 대체 뭐가 어떻게 된다고. 결정적으로 타카시를 잡을 방법도 없고. 그런 주제에 설득은 포기하지 않고. 하아... 대가리라도 쌔게 때려서 기절 시키고 싶다. 쯧
시발 이거봐 ㅋㅋㅋ 결국 츠구미가 고집 부려서 따라가는 바람에 츠바메노 한테 들키잖아 이 샹뇬 ㅇㅍㅇ)+
결국 해결은 루이가 하잖아 아 나 진짜 정말 갑절로 열받네 이 망할냔 ㅇㅍㅇ
라스트 선택지.. 하아.. 베드.. 봐야지 응 -_-
츠바메노가 정말 착하고 올바른 아이라서 다행이다..어휴
사람을 감정으로 얽매이고 싶지 않다, 자기 의지대로 움직이게 하고 싶지 않다 라고 하는데 츠구미가 하는건 완벽하게 지 맘대로쟝. 마아 걱정한다는 말로 포장하면 그만이지만. 아니, 걱정 하는것도 좋은데 얘는 ... 어휴 나도 모르겠따. 그냥 츠구미의 모든게 다 맘에 안드나봐.
루이. 결국엔 실행으로 옮기는 남자 ( .-.).
츠구미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척 하다가 결국 실행해 버렸구나. 이 나하티갈이 불타는걸 정식 루트에서도 보게 될 줄이야. 'ㅅ'
..... 에?. 이게 베드 엔딩? 결국 경찰관의 방해로 나하티갈 안에 못 들어가고?
...어? 루이 죽은게 아니고 모즈야마의 '암시'에 걸린거야? 이거? 미친 ㅋㅋㅋㅋㅋ 전나 이런 싱크빅한 ㅋㅋㅋㅋㅋ
기억을 잃었대. ㅋㅋㅋ 역시 암시야... ... '아버지' 라고 부르는거 보면. 미친 와 쩔어;
안 죽은건 다행이지만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로드해서 이번에야 말로 해피 엔딩!
오, 제대로 돌아오네. 혼자서 나하티갈에 안가고.
.... 애정행각 벌이는건 전 루트 포함해서 제일 많은거 같아.. 씨지도 그렇고.. 하.. (존좋)
달달하다 ㅋㅋㅋ 루이 정말로 츠구미가 너무 좋은 거구나. 절박해... 오우.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키스로 정신 못차리게 해놓고 마취제 ㅋㅋㅋㅋ 야 ㅋㅋㅋㅋㅋ
.... 아;; 그 하루 사이에 동료가 크게 상처를 입었다고.. 그 외의 동료 2명이 기숙사에 귀가하지 않았고.
결국 모즈야마랑 한판 떠야 할 상황까지 루이를 몰아붙이는구나. ㅠㅠ. 원망도 못하게 이게 뭐니 ㅠㅠ
그 붙잡힌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서 직접 가겠지만, 말릴께 뻔한 츠구미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겠다는 거.
그리고 죽을 각오도 하고 있다는 거. ㅠ
'츠구미의 소중한 사람들을 끌여들여서 상처 입히고 싶지 않아' ... 본심이 이거구나 ㅠㅠ 루이 너 ㅠㅠㅠ ㅡ흡 이 누나 얼마나 울리려고 ㅠㅠㅠㅠㅠㅠ 정말 착한 아이. 하라구로지만 착해 ㅠㅠ
카스테라 사왔으니까 눈이 떠지면 챙겨 먹어. 내 귀가는...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까. < ㅠㅠㅠㅠㅠㅠㅠ
집념의 츠구미가 쉽게 포기할리가 없지만은요. 스스로 나이프로 상처를 내서 멀어지려는 의식 붙잡기 성공.
?! 시기누마 타카시가 부상으로 쓰러져있다고? 설마 이번편의 라스보스는 모즈야마냐.
... 타카시는 역시 지 부인은 소중하구나. 애정은 애정이야. 'ㅅ'.. 자기 애가 아닌거 알면서도 쇼우코가 아들을 생각하는 마음도 다 챙기고. 흠.
4자 대면. 루이, 모즈야마, 쿄우코, 츠구미. .. 가족이 다 모인건가. 말도 안되지만.
모즈야마 끝까지 슈레기 하구나. 어휴.
루트 전체 통틀어서 루이와 쇼우코가 같이 서있는 스탠딩 샷 첨 보는거 같다. 진짜 존똑이네. 머리색도, 눈 색도.
헐 ㅋㅋㅋ 쇼우코 ㅋㅋㅋ 권총 나한테 넘겨. 내가 저 남자 죽일 테니까. < .. 아들을 살인자로 만들지 않겠다는 의지? 진짜 증오?
... 역시 강간 당한 거였구나;
정론은 정론이구나. -ㅅ-. 츠구미가 말하는게 다 키레이고토지만 .. 마아 여향계에서 흔히 있을 법한 얘기지. 사랑하는 남자를 살인ㅇ자로 만들지 않겠어! 돌아가신 양부모도 루이가 살인자가 되는걸 바라지 않을꺼야!.. 지랄 -ㅅ-.
잘 아네. 츠구미 너의 오만이고 와가마마데스. -ㅅ-.. 마아 루이가 납득 해 버렸지만은야.
엔딩.
... 진짜 급하게 넘어가네; 이 루트 전체 통틀어서 제일 말도 안된다. 야. -ㅅ-. 이런 급전개라니. 쯧.
저 밤을 기점으로 카쿠츠치들은 해산. 시기누마 타카시는 치료를 받고, 모즈야마는 그대로 재판대에 오르게 되는 듯.
루이네 카쿠츠치들은 자수하려 했지만 츠바메노가 결사 반대하고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츠바메노 너란 아이.. ;ㅅ; (주먹울음).
그렇게 츠바메노, 하야토랑 친해져서 같이 술도 마시고 다니는가 봅니다.. 의외의 조합이네.
백장미의 장식이 들어간 만화경을 만들고 싶다라.... 어머니로 받아들이긴 힘들어도 쇼우코를 조금은 인정하게 되었는 기분.
여러모로 납득이 안되는 부분이 많긴 하지만.. 루이가 골치 아픈 문제 다 내려놓고 이제부턴 자기 행복만을 쫒아서 노력 하겠다고 하니까.. 루이가 예뻐 죽겠는 나는 그냥 넘어가야지 뭐.. ㅠㅠ
그래 행복해 보이니 됬어.. 됬다고.. ㅠㅠ 엔딩 씨지도 존예고. ㅠㅠ
단편.
이거 단편까지 읽어야 엔딩이네. 유독 루이만.
쇼우코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ㅇㅇ
여름방학이 되면 쇼우코가 있는 카루이자와에 가고 싶다는 츠구미에게 찬성도 반대도 안하는데.. 흐음. 'ㅅ'
ㅋㅋㅋㅋㅋ 루이 ㅋㅋㅋㅋ 너 이소악마 ㅋㅋㅋㅋㅋ
츠구미에게 여름 휴가가 있는지 캐묻고는 집에 돌아갈 예정이냐고 묻고는 '그 귀중한 휴가를 가능하면 많이 나랑 있어준다면 '그사람(쇼우코)'을 만나봐도 좋아' < ㅋㅋㅋㅋ 츤데레냐 어이 ㅋㅋㅋ
아휴 달달해. ㅇㅇ
루트 들어가자 마자 마레모노 발견. 하야. ㅇㅅㅇ.
히타키가 읽었떤 그것과 같은 아우라를 발견하게됨.
하야토 루트는 히바리랑 반 이상 겹친다더니 진짜 자주 보게 될 거 같은 예깜;
히타키가 읽던건 '노자키 요지', 발견한 책의 작가는 '나구모 요시유키'
동일인물인지 아닌지 이제부터 두고 볼일
이 시대에도 당구 치는 구나. 신기.
..아라라. 하야토가 얼굴 붉히는거 정말 오랜만에 보는듯.
역시 비쥬얼은 잘생겻어 ㅠㅠ 루이랑 동급이다 ㅠㅠ
머시여 ㅋㅋㅋㅋ 자기 루트 들어왔다고 드디어 초반부터 오세오세 모드냐 ㅠㅠㅠㅠㅠㅠ 이걸 기다렸다 ㅠㅠㅠㅠㅠ
하야토 와쟈토냐 ㅋㅋㅋㅋㅋ 여학교 시절의 츠구미를 알고 있다는걸 티내다니.
켁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이 하야이 전개 ㅋㅋㅋㅋ 루이보다 빨라 슥에 ㅋㅋㅋㅋㅋ
'나 쿠제한테 첫눈에 반했어<'
그것도 여학교 시절의 츠구미가 공원의 벤치에서 책을 읽던걸 몰래 쳐다보던 시절 부터였다고 ㅋㅋㅋㅋ 뭐여.. 이 기집애 정말 얼굴 하나만은 일등급인가 보다.
하야토 거짓말 이케나인다. 'ㅅ' 졸업해서 못만났기는 무슨. 안따 약혼자쟝
당황한 츠구미 그냥 도망쳐 버림 ㅋㅋㅋ 너 일하는 도중 아니였니..
츠구미 개동요 ㅋㅋㅋㅋㅋ 아키라가 할 현관 청소를 대신한다거나 스커트의 지퍼가 내려가 있다거나 요리 하면서 호박을 산산조각 낸다거나 ㅋㅋㅋ
시즈루 이 무서운 남자.. -ㅅ-
순찰 대신 히바리랑 같이 서고 정리.
현실 생활이 마루데 다메나 실눈이다나. 이 편식쟁이.
마아.. 츠구미같은 화족 아가씨에게 오세오세 고백은 좀 무리가 있지.
하도 동요하니까 고백은 없었던 걸로 하자, 그렇지만 포기는 안한다. ... 마아 지금처럼 츠구미가 동요하거나 피하고 다니면 일하기도 힘드니깐.
선배 기자의 말로도 하야토가 이로오토코, 모테오토코 라는게 증명 되는군. (뿌듯)
오 테니스 쳤었구나
!!! 여배우도 찼었다고!! .. 하야토 슥에나
이 선배.. 밀어주는거 맞냐.. ㅅ가가 여기서 무슨 소용이 잇어.. ㅇㅍㅇ)+
헤에.. 하야토.. 가슴이 큰 여자가 좋구나.. 헤에.. ㅇㅍㅇ)+
츠구미 철벽녀... 제도대학 남학생들을 몇 명이고 뿌리쳤었구나.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ㅅ-
난공불략의 공원의 히메 ㅋ 아 네 ㅋㅋㅋㅋㅋㅋㅋ
사스가 하야토.. 어른의 여유.. 결혼 승낙해줄때까지 오세오세 모드라 이거구나 ㅋㅋ 슥에
랄까 너정도로 큰데 대체 뭐가 걱정이냐고. 츠구미 이걸 콱-_-
역시 히바리는 뭔가가 있어. -_-
에?;; 이건 진짜 첨 들었다. 하야토한테 여동생이 있었다고?
마레모노가 원인으로 자살했었.. 아.. ㅠ
츠구미와 히타키의 일이 남일 같지 않았겠군. ㅠㅠ
그래서 후쿠로우에 들어왓고 히타키가 죽지 않고 살아나서 누구보다도 기뻐할 만한 하야토.
근데 너 ㅋㅋㅋ 1가지는 비밀로 하고 있는게 있을껄? 약혼자씨? ㅋㅋㅋ
얼레? 나 나바리는 츠구미에게 여자로서 관심이 없다고 알고 있었는데, 사리게나~쿠 하야토를 질투하게 만드는거 보면 아닌가? 아님 일부러 이러나? ㅋㅋㅋㅋ 보는건 잼나지만.
체포술, 검술 등등. 하야토 나름 강하구나. 요시요시 ^_^. 아 아키라도 배웠구나.
진짜 히바리 비중이 장난아니구나. 카쿠시의 의미 아루노까 -_-. 차라리 따로 빼놓지 하야토한테 무슨짓이야.
코유리짱 히도이 ㅋㅋㅋㅋㅋ '가슴이 커지는 체술' 이라는 책을 보내줬엌ㅋㅋㅋ 히도스기루 ㅋㅋㅋㅋ
초창기의 후쿠로우는 별다른 능력이 없는 일반인들이기 때문에 일에 문제가 많았지만 거기에 사서로서 취직한 히바리가 '아우라'를 보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형태로 이어졌다고.
히바리는 아우라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열중하면서 읽는다라..
.... 흠?.. 히바리. 대체 뭘 숨기고 있는거지.
츠구미가 발견한 붉은색 아우라의책을 불태웠다라. 글쎄. 안믿기는데.
어제 저녁의 그 분노하던 모습이라든가.. 실체는 상상 이상으로 무섭고 집념 넘치는 인간일지도. 사스가니 모즈야마 정도의 슈레기는 아닐테지만.
하야토, 시오리는 수상하게 여기는 느낌.
생각도 못한 곳에서 루이가 튀어나와서 도와줌 ㅋㅋㅋ 멋지다. >_<
'내가 무슨짓을 해도 상냥한 너라면 용서해줄거 같은 기분이 들어' ... 히바리 루트의 기본이 되려나 이거.
시부엉 나 지금 하야토 루트 하는거 아니냐고 ㅠㅠㅠㅠㅠㅠ 아나 비중 ㅠ
히타키가 읽었던 마레모노의 작가는 일단 죽은 사람인듯.
헐 ㅋㅋㅋㅋ 시오리, 츠구미가 후쿠로우에 들어오기 전날 이미 '공원의 히메'에 대해서 하야토한테 들었었다고. ㅋㅋㅋㅋ
헐 ㅋㅋㅋ 이키나리 백 허그+질투 ㅋㅋㅋㅋ. 역시 나바리와의 사이에 질투 했었구나.
...... 모즈야마 피하려다가 교통 사고로 사망... 중도 베드 아니랄까봐 앗케네 -_-
로드해서.. 또 베드 엔딩.
이 루트는 선택지가 중간 부터라서;
에?.. 하야토의 선배가 사고를 당했다고?; 불에 탄 채로? 죽진 않은거 같지만.
옆에 '붉은 아우라의 책'을 발견.
아아 코유리짱 ㅠㅠ 안죽었어 안죽었다구 암 ㅠㅠ
하야토 여동생, 마레모노를 읽고 분신 자살을 시도했다가 살아났지만 얼굴의 흉터가 심해서 결국 수면약으로 자살했다.
시오리상의 남편, 하야토의 여동생, 하야토의 선배, 츠구미의 남동생. 다 분신 자살을 시도했다는 점이 공통.
누군가의 악의.. 카라스와 연관이 되지 않는 듯한..... .. 아.. 설마 ㅎㅂㄹ는 아니겠찌. 설마. -_-
'고의'.. 점점 더 가까워지는 기분.
요시키리 선배 옆에 떨어져 있던 마레모논 '네모토 야스시'라는 작가의 책.
히타키의 그것, 츠구미가 발견했던 그것은 확실히 '고서' 지만, 선배 옆에 떨어진 책은 '새 책'. 바로 최근에 만들어진 것. 같은 색의 아우라.... 아.. 온다 와 -_-
이거 피해자만 쳐도 5명짼데?...
범인이 잡힐 때까지 와토지본을 검사 하는게 아니라 회수 하기로 결정을 바꾸는 후쿠로우.
코유리가 계속 츠구미의 방에 있길래 ?? 싶었는데 정보 알려주는 전개였군.
역시 선배에게 마레모노가 간건 누군가의 '고의'. 일부러 신문사로 택배로 배달 시킬 정도로.
이미 그렇게 의심해서 그런가, 히바리가 말하는 모든 것이나 행동이 다 의심스러워 보인다. 랄까 맞겠지 'ㅅ'
히바리 너무 노골적이지 않냐. 이제는 부엌에 대놓고 기름을 뿌려놓고 협박....한건가.. 아니 설마 이렇게 진부하진 않을테고. 근데 말하는게 하나같이 너무 기분 나빠서. 후 -_-
츠구미도 뭔가 본능적으로 히바리에 대한 공포심과 불안감을 느끼는 듯. 이번 만큼은 알아서 함정에 빠져들어가는 태도도 .. 마아. 이해한다. ㅇㅇ
본인이 그 '유쾌범' 이라고 말하고 싶은 건가. -_-
츠구미가 실수로 일으킨 '불'을 보고 광분하면서 싫어하는 나바리. 앞에서의 심한 말들도 그렇고, 완벽하게 츠구미를 거절하는 모습도 그렇고. 대체 뭐야. 뭐냐고 -_-
?.. 하야토? 그냥 질투.. 라기 보다는 나바리를 의심하고 있는건가? 확실히?
코유리의 활약이 눈부신 루트로세. 귀여워 여자친구들 ^_^.
오, 요시키리 선배 의식을 회복 했다고. 자기 이 길로 바로 고백할테니까 너도 후회하기 전에 고백하라고 충고하고 가는 코유리
암암. 다 맞는 말이지. 혹시라도 하야토에게 무슨일이 생겨서 고백 못한걸 후회하게 된다거나, 그렇게 인기 쩌는 남자를 우물쭈물 하는 사이에 딴 냔이< 낚아채버리면 어쩔 것이냐 등등.
고백씬. ㅇㅇ. 죽을 정도로 후회할 바에는 죽을 정도의 용기를 내서 고백하는게 낫다.
엌ㅋㅋㅋㅋㅋㅋ하야토 ㅋㅋㅋ 씬으로 연결되는 대사 보소 ㅋㅋㅋ '허벅지에 있는 상처자국. 나한테도 보여줘 <' <.... 역시 히바리가 말한 츠구미와의 과거 신경쓰였던 거구나. 이남자 ㅋㅋㅋㅋ 네니못데이루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슴가 문제가 여기서도 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작을 테니까 미안해요!!!<'
'이 불타오른 내 정열을 지금 당장 식히라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 루트 하면서 제일 싱나게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ㄱ의 크고 작음은 최우선 조건이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하야토. 사스가 하야토..... 아니지, 여기 나오는 애들 한 번 선 넘고 나면 정말 가차 없는 애들 뿐이였지 ( .-.)
.... 이번엔 그 모즈야마가 불에 타 죽은 시체로 발견. 마스마스 전개가.. @_@;
조사 결과 나바리에게 모즈야마 교수의 살인 용의가 걸려있다. 모즈야마가 마지막에 죽기 전에 만난 인물이 바로 나바리 였다고.
그리고 모즈야마 교수의 자택으로 부터 요시키리 선배에게 도착했었던 '택배'가 나왔었다... 그리고 그 봉투에 쓰인 '필체'. 히타키가 읽엇던 책, 요시키리 선배에게 도착햇던 책. 그 두 책의 필체, 봉투의 필체 모두 다 나바리의 필체랑 닮은 거 같다는 마시코 상의 발언.
모든 증거가 완벽하게 나바리 임을 칭하고 있는데 이 멍청한 냔은 왜 자꾸 현실 부정만 하고 잇어. 짜증나게. 루트 마다 한 번 이상씩 사람 빡치게 하네 츠구미냔 .
그 부엌의 기름 범벅 사건도, 주변에 성냥이 떨어져 있었다... 이것만 봐도 의도가 완벽하잖아.
하... 착하기만 한 애는 정말 싫다. 멍청해.
모두의 만류를 뿌리치고 -_- 히바리와 단 둘이서 이야기하기를 원하는 츠구미.
물론 먹힐리가 없음 ㅋㅋㅋ 1도 안먹혀. 본인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누가 모함한거냐고 펄펄 뛰고. 거봐라, 애시당초 서로 어울릴 수 없는 존재라고 전에 나바리가 말햇잖아. 이런 멍청한 -_-
대신, 모즈야마가 죽으면서 기록으로 남겻던 카라스와 니세 마레모노에 대한 증거들을 잡을 수 있엇던게 불행중 다행.
나바리가 비상구를 통해서 탈출.
그리고 히타키를 인질로 잡고 츠구미를 호출함;; 밤 8시까지 모즈야마가 죽었던 방으로 츠구미 혼자 오라고.
.......이게 뭐야. 히타키, 츠구미, 나바리 셋이서 같이 죽자고? 불에 타죽?;;
'우리들이 돌아가야 할 장소로' ... 지옥이니?;
아 맞다 이거 베드 엔딩이지;... 츠구미는 죽진 않았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한데다가 전신, 얼굴까지 심한 화상으로 문들어진 모양. 매일같이 하야토가 보러 오지만....
아 이 상황 까딱 잘못하면 하야토 여동생 처럼 자살할 가능성도 있겠네; 눈을 뜨면 뜨는 대로 또 걱정.
오 CG도 있네. 츠구미의 꿈이지만.
머야, 히타키도, 나바리도 안 죽었네. 나바리 재판 중이라고. 흠... 그래도 아무도 안죽었다는 점에서 베드 지만 나름 희망찬?... 아 히타키에게서 암흑의 오오라는 느껴지지만은야;
로드해서 해피 엔딩.
드디어다!!!
... 아니 근데 보통 이런 상황에 진짜 자기 여친 혼자만 보내나?;;; 응?; 나 이 상황이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데 ^^;; 물론 현대의 특수 부대 처럼 안들키고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긴 하겠고, 츠구미가 안갈 수도 없는 상황인건 알겠는데 그래도 그렇지, 좋아 죽겠다는 남친이 이렇게 쉽게 보내려 드나?;; 뭔가 생애의 이별이라도 하는 이런 분위기 ㅋㅋㅋ 아나.
어린 시절 나바리의 집에 불이 나서 그의 눈 앞에서 어머니가 불에 타 죽었었다.
그 이후로 아우라가 보이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그리고 그 때 부터 '불의 아름다움'에 넋이 나갔다는 나바리.
쿠제가에 서생으로 살고 있을 때 그가 적은 책이 '불타 오르는 아우라'를 가진 것을 알고, 그 후에 취직해서 그게 '마레모노' 라는것을 파악.
그래서 연구실에 있던 책에 자신의 책을 살짝 숨겨두고 어떤 영향을 미칠지 두고보려고 했고.. 그 사건으로 죽은게 시오리상의 남편 이라는 거..지. 어휴.
그 이후로도 '연구'를 계속했던 결과, 나바리 자신의 '불'에 대한 비정상적인 집착이 그대로 책에 들러 붙어서 읽는 사람들 까지 '불'에 끌려 들어가게 되어 버린다는 것.
선배에게 책을 보냈던 것도 정말 살의로 저지른 일. 요시키리의 발언도 싫었고 하야토의 선배인 것도 싫었다고. 하야토가 싫어서.
모즈야마는 요시키리가 분신 할때 증거 인멸을 위해 옆에 있던 나바리를 발견해서 협박 했기 때문에 되려 죽게 했음.
이자식은 죄다 '난 나쁘지 않아.' 투네. 애냐.-_-
와 뭐 이런 미친놈이 ㅋㅋㅋ '난 지금까지 누구도 죽이지 않았어. 모두를 '불 속'으로 데려간 것일 뿐. 너희 둘도 나랑 같이 가자'
하야토가 무사히 도와줌.. 이라고 해도 기본적으로는 츠구미가 단도로 나바리 다리를 찔러서 도망친것 뿐이지만. 문 밖에 있었던게 도와준거라고 볼 수 있나?; 나만 깐깐한가 이거?^^;;;
아니 왜 나바리 한테 외치는 모든 대사가 다 '츠구미가 이러이러했는데 진짜 모르겠어?!' 하고 대변인으로 화내주는 것 뿐이지? ㅋㅋㅋ 남친이 다른 남자한테 하는 발언이라고 보기엔 매우.. 음.
나바리 때문에 세 사람이 죽고 두 사람이 큰 화상을 입었고. 현재 일본 법으로는 사형감인데. 'ㅅ' (묘하게 냉정<)
카지 목에서 피나겠다;;;..
여튼 이렇게 우리 츠구미가 당신을 무지하게 걱정한다!...를 열심히 토로 한 덕분에 나바리도 조금은 개선.. 한건가?.... 그 때 그 마멀레이드 잼이 맛있었다라는 말로? 흠.
엔딩.
재판 중이라지만 본인이 반성하는 점도 있고 모즈야마 교수의 협박건도 있고 하니 중형은 피할 수 있을 거라고. 존나 말이 되요 이거?. 마레모노가 증거로 채택되지 못하니까? -_-.
하긴 직접 칼을 들고 죽인것도 아니고 마레모노 가라미면... 아 몰라. -_-
여튼 사건 종료후, 당구 모임에서 파티가 있다고 하야토가 준비한 '가슴이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프라만로즈로 온 츠구미.
이제서야 밝히냐 ㅋㅋㅋㅋㅋ '야시로 하야토' 상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약혼자씨 ㅋㅋㅋㅋ
아버지의 후광 같은거 없이 일하고 싶었던 것도 있고, 약혼 운운에 앞서서 한사람의 남자로서 츠구미에게 선택 받고 싶어서 지금까지 비밀로 했었다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정식으로 프로포즈.
.. 이시점쯤 되니까 생각한다. 프롤로그 시점에서 츠구미가 그냥 집안에서 정한 '야시로상'과의 혼담을 받아 들였으면 이 겜이 시작되고 이년이 병신짓 하지 않고 별다른 문제 없이 메데타시 메데타시 하고 잘 끝나지 않았을까나.
존잘생기고 돈도 많고 자기한테 첫눈에 반해서 간도 쓸개도 다 빼주는 그런 남자랑 정략 결혼하면 분명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로 깊게 사랑하는 부부가 되었을껀데. 'ㅅ')=3
근데 이 엔딩만 보면 바로 결혼 할 거 같이 굴지만, 팬디에선 1년이 지나도 약혼자 상태던뎁쇼? ㅋㅋㅋㅋㅋㅋ
닐아드 제작진이 결정적으로 실패한게 있는데. 나바리에 대한 전개를 이런식으로 풀어나가면 안됬었다고 본다. 츠구미가 죽자살자 나바리를 감싸는 모습에 1위 당위성도 없이 그저 병신짓 한다 생각밖에 안들게 되는거.
말로만 '가족같은 사람, 선생님 같은 사람' 을 운운하거나 그거에 대한 조그마한 과거 에피 두어줄 읊고 퉁쳐버리면, 보는 사람으로서는 메인 히어로 루트를 절반 이상(이상!) 가져가놓고도 1도 이해도 공감도 안되서 분노만 쌓이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잖아.
하다못해 츠구미가 왜 나바리상을 따르는지, 죽어라 감싸고 싶은 건지, 현실 도피하고 싶은 건지. 거기에 당위성이 부여될 정도의 자그마한 회상 씬 에피소드 두어개 정도 넣어도 좋았잖아. 물론 이렇게 되면 가뜩이나 적은 하야토 루트의 하야토 비중이 더 줄어들겠지만, 최소한 이런저런 사건 나열하면서 심각하게 끌고 가는거에 치중하는거 보다 훨씬 더 나았을 건데. 이런이런 시간을 함께 보내서 소중한 사람이다. 믿고 싶은 사람이다. 이런걸 알게끔 해줘야지.
그도 안되면, 다른 루트에서나 공통에서라도 나바리와의 접점을 좀 더 가져서 '아 이 두사람 예전부터 친한 사이였구나. 오빠 같은, 가족 같은 사람이구나' 하고 둘 사이의 접점을 보면서 납득이라도 시켜야 할텐데 ㅋㅋㅋ 존나 공통도 그렇고 타 캐러들 루트도 그렇고 내내 자기 연구실에 처박혀서 어떤 루트에는 진행하는 내내 1번도 얼굴도 못봤을 정도라고. 이게 말이 돼?.
이래놓고 나바리상~ 하고 질질 짜는 츠구미를 이해하라는게 말이 안되지 않냐며. 제일 중요해야 할 하야토와의 연애에도 집중하지 못하게 하고.
백번 양보해서 나바리 루트가 없으면 마아. 진짜 백번 양보해서 쬐끔은 이해하겠다.
존나 시발 ㅋㅋㅋ 이렇게 비중을 잘라줘 놓고 이거 끝나고 정식 나바리 루트를 해야 하다니 ㅋㅋㅋ 무슨 짓이야. 니네 하야토 싫어하니? 응? 인기 투표 1위한 남자를 우습게 보냐고 .. 아나... 쓸수록 분노가. -_-
그리고 여전히 니나에 대한 연정은 버리지 않았음. 단순한 니나라서 잘 속아 넘어갈 뿐, 아마 소타로도 대강은 짐작 할 듯. 모르는척 할 뿐이지. 세리의 노력에 맞춰서.
'이해심 있는 친구 역'을 계속 하는 것도 힘들구나.. < .. 세리의 본심 ㅠ...
역시 소타로 본인을 위해서 였구나. 근데 그동안 여자용의 캐미솔 입고 잤었던거 ㅋㅋㅋ 예전에 그 방에서 '왕자님 후보' 남친들과 이런저런 이챠이챠를 하기 위해서 였는데 그 남자랑 헤어지고 나서도 그냥 그대로 있엇던 거라고.......... .... 이야다나 오카마.. ( -ㅅ).. 상상되잖아..으윽;
드디어 남자 옷 데뷔 ㅋㅋㅋㅋㅋ 인데 ㅋㅋㅋㅋ 타다노 파자마지만 멋잇..... 다고 하기엔 좀.. 머리가.... 길어 임마 좀 짤라 =ㅅ- ㅋㅋㅋㅋ
똑같은 장발이라도 토키하루는 남자의 색기가 느껴지는데 소타로는 무리다.. 'ㅅ'
그래도 여자 보다는 '남자'가 더 나은걸로. (탕탕)
세리 앙코르 스페셜.
세리 집에서 요리 하던 도중에 ᄏᄏᄏ 어째서인지 하루군 등장. 세리랑 같이 집에 오겠다고.
역시 ᄏᄏ 전개적으로 밍나가 다 오는 구만.
ᄏᄏᄏᄏ 아 세리 사리게나쿠 질투하는거 귀여워 >_<
.... 에?...... 치야, 세리랑 니나가 사귀는거 몰랐...?.. 에? ᄋᄆᄋ.
세리랑 사귄 후로 라이어즈 멤버랑 만난게 처음이래 ᄏᄏ 아니, 이거 시간적으로 몇 개월 정도 흘렀을껀데?.. -ᄆ-;;;
세리가 멤버들에게 이야기 안했다고.. 헤에. 혼또 난데다로 ᄋᄉᄋ.
흠. 멤버들..이라기 보다는 하루는 세리가 '니나를 이지메로 부터 감싸기 위해 가짜 연인 행세를 했다' 라는 시점까지만 기억하고 있었구나.
아마도 사쿠라는 대강 짐작 했을 테고 (세리 성격도 아는듯 하니), 순진무구하고 타인에게 별 관심이 없는< 치야는 아예 ᄏᄏᄏ 니나가 이지메 당한 것도 모르고 있었다고.
그 때 당시에는 라이어즈가 부숴지면 세리 본인도 죽는거나 다름 없었으니 막나갈 수 있었고, 니나 또한 끌여들어서 추락하려고 했지만 니나가 제대로 활약한 덕분에 라이어즈는 부활.
그래서 세리는 원래부터 싫어했던 '본인'의 잘못을 또 다시금 마주봐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고 함.
특히 니나는 세리가 저지른 가장 최악의 잘못의 형태로 손에 넣은 거라서.. 그걸 멤버들에게 소개 하면 스스로의 가장 최저인 부분을 밝히는것과 같은 느낌.
흐음... 니나한테는 그런 최악의 부분을 다 보여줘 놓고는 멤버에게 보이는건 싫다라... 어떤 의미 니나가 성녀이기도 하고 그만큼 세리 본인의 바닥까지 다 드러내 보인 거이기도 하겠지. 난 별로 기분 나쁘지 않음. ᄋᄋ
얘네 커플은 보면 볼수록 니나가 어른스럽게 포용하는 느낌이 듬. 평상시에는 세리가 훨씬 더 듬직하지만 정신적으로 모로이한 부분도 있긴 있으니까. 셀프 혐오는 오늘 첨 ᄋㅏᄅ았지만. ( ._.)
오 새로운 전개. 니나가 대학 서클 패션쇼 모델이라. 'ᄉ'
웨딩 드레스래 ᄏᄏᄏᄏ 뭔가 되게 노출도 있는 건줄 알았는데. 'ᄉ'
니나 ᄏᄏᄏᄏᄏ 대학의 외국어학부 '천사' 라는 별명으로 불리우고 있었구나 ᄏᄏᄏᄏᄏᄏ 본인은 모르고 있지만 < ᄏᄏᄏᄏᄏ
의외로 또 사쿠라 등장. 뭐지 비중 슥에 높은데 ᄏᄏᄏᄏ
헐 ᄏᄏᄏ 남자 모델도 있네. 헤에.. 쇼 당일날 세리 반응 초 기대된다 ᄏᄏᄏᄏᄏ
세리랑 니나 '이케멘과 미녀 커플'로 학교에서 유명하대 ᄏᄏᄏᄏ 역시 니나 본인은 금시초문 ᄏᄏᄏᄏᄏ ᄀㅐ터진다 ᄏᄏᄏᄏᄏ
오 세리 시점이다!!!!!
밴드 멤버들 전체 다 니나 패션쇼 구경 확정이냐며 ᄏᄏᄏᄏ
사쿠라가 니나의 패션쇼에 대해서 알고 있는 점에 괜시리 기분 나쁜 세리군. ᄏᄏᄏᄏ
헐. 왜 말해주는거야 사쿠라 ㅠㅠ 웨딩 드레스인거 모르고 당일날 아는게 더 나았을껀데. 쳇.
세리 뻥짐 ᄏᄏᄏ '하...? 웨딩 드레스? ᄋᄆᄋ?'
뭐 이리 짧아. -ᄉ-. 그리고 사쿠라는 둘 사이를 응원 하는건지 반대하는 건지 미묘하구만.
이색히 지금 뭔 소리래. -_- 너 니나랑 결혼 안하려고? -_-?
둘이 똑같네. 얘네는 대체 왜 ᄉㅏᄂ 넘으면 또 산이고. -ᄉ-.
서로 같이 있는건 당연한데 서로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는 '청사진'이 보이지 않는다고. 왜요? 진짜 알 수가 없네. 니네 뭐니 대체 -ᄉ-
니나도 그렇지만 세리는 니나 없이는 못사니, 평생에 걸쳐서 잘해주겠느니 어쩌니 해놓고 이건 또 뭐래 .
세리가 너무 순순해.... 어서 속내를 밝혀라! ᄋᄑᄋ)+
아니 이게 무슨 전개야 ᄏᄏᄏ 멀쩡한 척 하려 애쓰는 세리에게 괜찮냐고 물어보자 마자 손을 잡고 교실을 뛰쳐 나감. ᄏᄏ 어이, 니나 지금 풀메에 웨딩 드레스 차림이라고. 영화 찍냐 ᄏᄏᄏᄏ
어마....나........ 세리 쵝오 ㅠㅠ.....
그렇게 폭발할거 처럼 굴다가 상처 받은 표정으로 '가지마...' '싫어..' 라든가 '왜 넌 다른 남자의 신부역 같은거 ᄒㅏ는거야 ㅠ'< 이러면 내가 ㅠㅠㅠㅠ 엉엉엉 ㅠㅠㅠㅠ
한번 폭발하니까 이것저것 질투 했던거 다 터트리네. ᄏᄏᄏᄏ 세리 존귀 ㅠ
'넌 언제나 그래. 언제나 마음대로 행동하면서 나를 도발해.'
'넌 내것이니까... 순순히 내 곁에 있어! 나 이외의 남자를 기쁘게 하지마, 친근하게도 굴지마!'
'내 곁에서 떨어지지마....ᄉ.... 어디에도 가지말라고.'
으아 ᄏᄏᄏ 세리 눈물 ^_ㅠ. 이 남자 진짜 한계까지 참았구나.
니나가 웨딩 드레스 같은 걸 입었기 때문에 그녀가 딴 남자의 것이 되는 상상을 해서 힘들었다는 세리.
이해심 넘치는 남친 인 척 하느라 고생했어.. 응 'ᄉ'
그리고 니나는 무척 기쁘다고 합니다. ᄏᄏ 그야 질투 1도 안해주는 남친 보다 3천배는 낫지 암.
요 앞에 사쿠라랑 둘이서 대화 했었던 것도 그렇고... 니나에게 잘해주기로 결심했으니 맘대로 질투 하기도 그렇고, 가뜩이나 품이 좁아서 싫은 자기 자신이 더 꼴불견이 되는거 같아서 대놓고 질투도 못하고. 근데 원래 성격은 독점욕도 강하고 질투심도 강하고 니나에 한해서는 한도 끝도 없는 녀석이니 정말 한계까지 참았는 듯. 아 재밌어 ᄏᄏᄏᄏ ᄉㅣ부엉 존잼이야 ㅠㅠ 사스가 내 차애 ㅠㅠㅠㅠㅠ
사쿠라는 매번 걱정만 하는구나. 하긴, 세리가 난폭해질 때 마다 목격 했었으니 ^^;; 니나가 세리의 폭력이나 강압, 독점욕에 억지로 끌려 다니는 건지 걱정 되는 듯... 그게 다.. 이겠지? 일단.
에? 오와리? 에에.. -ᄉ-; 뭔가 뒷 이야기가 더 있을 법 한데 흠.
사쿠라 앙코르 스페셜.
음.. 근데 얘들 금연 문제는 결국 그대로인가...
어펜드 할때는 사쿠라 이즈 먼들이라서 즐겁게 봤지만 다시 보니 역시 금연은 필요한거 같단 말이지... 담배 끊자 내남자야 ㅠㅠ<
사쿠라가 달콤한 보이스로 '응응? 내일 오전에 오지 말고 지금 그냥 우리집에 와서 자고 가자. ;ㅅ; 잘때 내내 안아주고 자장가도 불러주고 할께. 응응? <' 이러면.. 누구라도 넘어올.. //ㅅ//
아라라... 사쿠라 앙코르 스페셜은 치야랑 싸우는게 문젠가.
사쿠라가 시간과 장소 가리지 않고 니나만 보면 끌어안고 키스 해대는 바람에 마지기레나 치야. 헤에...
'아레?;; 꽤 심각한데.
근데 치야. 너도 참 애색히라서.. 자기가 기분 나쁘다고 그걸 니나한테 까지 화풀이 하는건 아니라고 보는데. 사쿠라가 원래대로 돌아오게 만든걸 감사하게 보면 몰라도, 이제는 라이어즈랑 먼 인간 아니냐고 존나 싸가지 없는 발언을.. ㅇㅍㅇ)+
이자나미는 불의 신을 낳고 죽었다. 그리고 동시에 여성으로서의 기능도 상실했다...... 하루카랑 연관 있나?.
히엑;; 교생이 일쳤다 ㅇㅅㅇ. 근데 안 딴 캔 홍차안에 어떻게 약을 넣지?
-_-.. 왜 다들 그 하야사칸지 나발인지 하는 년의 말을 그 자리에서 부정 안하는 거지? 실망이야. -_-
아니 근데 교생 놈 한테 일 터질뻔 한 하루카를 '구해주는 게' 왜 하필이면 아키라지?; 얜 대체 적인지 아군인지.
헐 '하하우에'........... ㅇㅅㅇ..... 아... 혹시 그 일본 신화랑 연관 있는건가;....
아.. 상황이 되게 이상하게 돌아간다 -_-;. 그나마 다들 믿어주는 분위기이긴 한데.
일단, 여주랑, 오빠랑, 남캐들이랑 쿠기 삼형제 정체는 대강 짐작 했는데, 자세한건 돌아가는 걸 봐야 알겠지.
아니 근데 여주는 겁도 없지. 아키라가 궁금하다고 해서 저 수상쩍은 남자애를 따라가다니. (는 히카루).
아키라가 그 교생을 '해치운 일' 역시 꿈이 아님. 그럴줄 알았지. 하루카는 아키라의 말을 믿고 비밀을 지키겠다고 하는데 흠...
시즈카 맘에 드는데.. 왜 비공략 ^_ㅠ.
슬슬 네지 루트의 기미가 보이는군. 하루카가 히카루랑 같이 하교하는거 보고 밤새도록 고민하는 네지 귀엽 ㅋㅋㅋㅋ
아..나.. 이 겜 암걸리겠네. 뭐 이것저것 쓸 맘이 사라질 정도로 전개가 되게 노도같은데 근데 막.. 어우 답답해. 하루카 이냔. 다 밝히기로 해놓고 또 숨기고 앉았어 ㅂㄷㅂㄷ.
창고에 갇힌거 구하러 갔는데 네지 감싸다가 슈리가 죽을뻔 함. 하루카가 헐! 안돼! 시간을 돌려줘!! 이럼서 얘들이 들이닥치기 전으로 돌아감.그래서 걍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되고 다시 학교로 돌아와서 수학여행 앙케이트를 작성해서 쿄토로 가는거 결정!
4명의 이카즈치!! 이자나미 본인이 낳은 수호신들!.... 이거 얘들맞지? ㅋㅋㅋㅋ 이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공통루트는 언제 끝나요.. 레알 길다 ..후.
와카이카즈치, 나루이카츠지, 호노이카즈치, 오오이카즈치. 누가 누굴까나 ㅇㅅㅇ.
남편이 떠나서 슬픔에 젖어있는 '이자나미' 여신을 영원히 지켜 나갈 것을 맹세한 이카즈치 들... 아 그래서 ㅇㅇ.
어떤 소원이든 다 '빌어도 된다' 고는 하지만 '시간을 거스르는 것'과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것'은 금기 라고. 흠.. 하나는 했으니 누군가를 살릴 때도 나오긴 하겠다.
슈리 루트도 상당히 복잡할 거 같은 기분적인 기분. 사반 증후군 (Savant syndrome) 이란걸 가지고 있다던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대부분 장애를 입은 환자들 특징이라지만 얘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말이지. 역시 신이라서? -ㅅ-?. 집도 자기 집이 아닌거 같고. 슈리 루트 들어가면 자세히 봐야겠다.
아나.. 하루카 이냔..... 적인지 뭔지도 모를.. 아니 비록 생명의 은인이기는 했어도, 소중한 친구들 넷 보다 그 소년 감싸려고 우정을 포기하냐고. 난 존트 이해가 안되네. 햐.. 이지메 하는 냔도 냔인데 그냥 당하는 것도 바보 같아서 고구마 100개 쳐먹힌 기분 ㅠㅠ.
헐 모시카미 미친 ㅋㅋㅋㅋㅋㅋ 교생이 안죽었나? 아님 죽어서 요미노 쿠니에 있는데 아키라가 찾아간건가? 리타이어 했으면 끝이지 왜 다시 나와. 이 겜 대체 뭐야. 으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
....... 교생이 살아 돌아왔어............. ㅇㅅㅇ........... (땀뻘뻘)
이런. 공통 루트 시점에서 이미 ㅋㅋㅋ 밍나 하루카에 대한 호감도가 맥스렷다. 서로 누케가케 금지 선언까지 ㅋㅋㅋㅋㅋ
개인루트 들어왔다!!!!!!!!!!! 흐아아아아 드디어!!!!!!!!!!!!!!!!!! 이 길디 긴 게임의 드디어 개인 루트 진입!!!!!!!!!!! 엔딩 본 것도 아닌데 무지하게 기쁜 이 심정 하며 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 얼마나 긴지, 개인루트 들어왔다고 트로피 주는것 봐 ㅋㅋㅋㅋ 지들도 알지 암. =ㅅ=
'나 때문에 불행해진 세계를 내 탓이 아닌걸로 해주세요' .. 라는게 네지가 미래의 자신에게 보냈던 편지 내용 이라고. 이거 루트 전반과 연관 있을듯?
점점 인간 외의 존재가 등장 하는고나; 교생. 기껏 되살아났다 싶었더니 오니가 되어버렸어. ㅇㅅㅇ
항상 중요한 순간에는 아키라가 구하러 와주는건 좋은데.. 저 교생, 네가 되살렸잖아. 대체 의도가 뭐야 'ㅅ')=3
에.. 난 이 '蘇り' 인줄 알았는데 '黃泉がえり' 이거였네;. 요미노 쿠니에서 돌아온 사람. 말 그대로.
네지 본인이 기억 못하는 '트라우마'도, 그렇게 심했던 상처가 하루도 지나기 전에 싹 나아 버리는 현상도, 오니가 발악하면서 엉망으로 부숴졌던 학교가 그대로 돌아온 것도. 점점 뭔가 변화되고 있음.
네지 에게 자신의 '힘' 을 가르쳐 주는건 좋은데 ㅋㅋ 한여름에 눈을 내리게 하다니. 이거야 말로 정말 말도 안되서 '믿게 만드는 효과'가 있긴 하다. ㅇㅇ
네지? ..흠... '승부하지 않아도 되는 세계. 내가 제일 1등인 세계' .... 뭐지? 트라우마 관련?
네지, 피, 요미가에리, 오니, 과거.. 모르겠다. 네지가 여주의 '피'에 집착 하는 이유도 모르겠다; 좀 더 해야 나오겠지 으으;
... 결국, 그 오니 교생이 네지를 '상처 입혔기 때문'에, 네지가 '오니'화 되고 있다고?.. 아 그래서 박앵귀 네타 나온거구나.
아... 그 교생이 다시 요미가에리 해서 왔던 건, 아키라가 '곤경에 처한 하루카'를 구하기 위해서 한 짓이였구나. 사람이 실종 되고 유일한 목격자인 상황이니 의심 받아서 힘들긴 했지... 미안 아키라; 누나가 오해했다 ^_ㅠ 좋은 놈...? 인거지? 타분;
는 ㅋㅋㅋㅋ 좋은 놈이라고 말하자마자 '그(네지)가 오니가 되기 전에 내가 처리 할꺼야. ^_^' 라고 ㅋㅋㅋ 에라이 -_-
네지가 거칠어졌다. 질투심이 원인 이긴 하겠지만; 너무 심한 말을..
덮침 미수. 에이스가 있어서 살았다...;
아니 근데, 모두에게 네지의 상황을 설명 하려면, 본인의 힘에 대해서도 말해야 하는거 아냐?; 아무리 친구들이 좋은 친구라고 해도 이런 얼토당토 않는 말을 잘도 믿겠다고;;; 하여간 하루카, 하는 짓 보면 참 답답해 죽겠다.
엥? 덮친거 자체가 기억에서 몽땅 사라지다니.. 어느 정도는 에이스의 의지가 들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니화? 가 되면 아예 에이스 본인이랑 상관 없나?..... 아니면 감정의 급격한 변화.. 질투? 같은거 땜에?
'그 때 처럼 하루카를 상처 입히는 거냐' .... 응? 그 때? ㅇㅅㅇ? 과거?
어제 좀 더 진행.
결국 네지는 시합 도중에 오니화 되서 모두를 다 죽이고, 하루카는 자신의 힘을 사용해서 사건이 일어나기 전으로 되돌린다. 그리고 그 댓가로 크게 다쳐버림 ;ㅅ;.
그런 그녀를 구하러 온 아키라 덕분에, 네지를 제외한 남은 3명 또한 하루카의 '힘'에 대해서 알게 되고.. 네지는 자신을 구하고 크게 다친 하루카를 위해, '요미노 쿠니'에 가서 치유의 물 '마나이의 물' 을 구해 오기로 결정.... 노도의 전개로세 ㅇㅅㅇ
아키라 주문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 노랜가 ㅋㅋㅋㅋㅋㅋ
아키라는 확실히 '이쪽 편' 이라고 믿어도 될 듯 하네.
헐;;; '쿠로모토?' 라고?. 어린 시절 네지 어머니의 애인 이였던 남자 등장. 그것도 요미노 쿠니에서.
네지의 '트라우마'는 이 남자 때문이구나; 극심한 ㅇ/동 폭력을 받은 기억.. -_ㅠ
스사노오의 검이라고? 헤에.
고백 타임!!! ㅇㅅㅇ!
역시 네지가 계속 이기고 싶었던 상대는 에이스가 맞구나 ㅇㅇ.
아까는 그렇게 죽니 사니 어쩌고 하고 ㅋㅋ 요미노 쿠니까지 나왔었는데 갑자기 '여름 방학 과제' 운운 하는 이 일상으로의 전환.. -ㅅ-. 먼가 굉장하다. ㅇㅇ
헐 수학 여행 ㅋㅋㅋ 완전히 잊고 있었다... (내가)
에이스는 맛 음치 인 걸로.
어.. 근데 결국 네지의 오니화 진행은 그대로 멈춘..건가? 하루카가 시간을 돌렸기 때문에?? -ㅅ-
와; 네지가 벌써부터 핵심을 찌르네. '우리들, 여기랑 똑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전혀 다른 세계'에 있었지 않았을까?'
그 편지는 '다른 세계의 자신'이 썼던 거라고 생각 하고 있는 두 사람.. 어디까지 사실일까.
네지에게 '무성별의 몸'에 대해서 말하는 것도 ㅋㅋㅋ 카미사마에게 용기를 주세요 라고 또 '소원'을 빌다니 이 여주. ㅋㅋㅋ 심지어 그게 들어져서 '내가 말 안하는데 입이 자동으로 움직여!' 하고 기겁함. ㅇㅇ
네지 좋은 남자 ㅠㅠ 네가 아이를 낳을 수 없던 어쨌든 아무 문제 없다. 너니까 좋은거다. ㅠㅠ
에....?... 니네 설마...? 하..하야...?! 아침까지 함께 있고 싶댘ㅋㅋㅋㅋ 니네 하얔ㅋㅋㅋ 하야스기뤀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페이드아웃 ㅋㅋㅋ 스바라시이 -ㅅ-... 젠장. 아예 암것도 안나오다니. 다이나믹 코드도 밤을 보내는 묘사가 있다 이것들아! 리젯 각성해라! ㅠㅠ
시즈카도 이쪽 편이 되어주면 좋겠는데.
니네 ㅋㅋㅋ 진짜 밤을 보내긴 했구나. 학교에서 마주치자 마자 서로 빨개지고 있어... 아읔ㅋㅋㅋㅋ
엑; 이키나리 시즈카가 피범벅이 되어서 복도에 쓰러져 있는 시츄 ㅎㄷㄷㄷ
흠.. 히카루가 아키라가 한 짓을 알고 벌 주려고 했는데 시즈카가 아키라를 감싸고 이렇게 다쳤다...라... 얘가 이렇게 순순할 타입이 아닌데. 나만 이상하다 느끼는거 아닐듯 ㅋㅋㅋ
역시...역시! 이새끼!!! -ㅅ- 억지로 두 사람 잠들게 해놓고 하루카 납치! 그것도 네지에게 '학대 받던 시절의 기억'의 꿈을 꾸게 만들어 놨어. 나쁜 시키!!!
어... 이 꿈... 설마, 저쪽 세계의 네지는 자신을 학대했던 남자를 독 먹여서 죽였..나?.. 그리고 어머니 또한 자...살 같은 건가?;;;
역시 시즈카는 히카루랑 편 먹고 저질렀구만. 어쩐지.
헐;; 하루카가 돌아가려고 하니까 네가 돌아가면 아키라는 없애버린다고 협박 쩜. 실제로 아키라도 죽기 직전까지 다쳤고.
아... 역시 하루카와 네 사람은 다른 세계에서 이쪽 세계로 넘어온 게 맞구나.
하루카와 하루카의 안에 있는 '신'이 이 세계의 중심, 이 세계를 창조 했다고.
이 세계 자체는 10년 전에는 아예 없었음.
그리고 하루카와 이 세계가 버틸 수 있는 시간은 '조금 밖에' 안 남았음, 하루카가 계속 '신의 힘'을 사용해서 소비 되었기 때문에.
히카루와 시즈카의 속셈또한 같은 거라고, 하루카와 그 안의 신을 '원래의 세계'로 돌려 보내기 위해서. ㅇㅇ.. 아나 복잡;
하루카가 바라는건 강제적으로 돌려 보내지는게 아니라 자신들의 의지를 그대로 가진 채, 네 사람과 함께 원래 있던 세계로 돌아가는 것.
히카루네 형제들이 말하는 '어머니'는 역시 하루카 안에 있는 모신 이였군.
엥 첨 보는 등장인물이다. 눈이 안보이지만;
시즈카는 진짜 ㅋㅋㅋㅋ 히카루 말도 안듣고 또 단독으로 움직이네. 얘네 형제는 어쩜 이렇게 바라바라;
헤에.. 하루카의 힘은 '이 세계에 속해 있는 것'들에게만 효과가 있음, 즉, 쿠키 삼형제는 이 세계의 소속이 아니라서 하루카의 힘이 통하지 않는다고.
'아메노 무라쿠모의 검' ...? 절체절명의 순간에 아키라가 구하러 왔다!!!....는 아직도 안끝났어 맙소사; 이 겜 정말 무시무시하게 기네........
... 까마귀 발이 3개야? 원래?; 아닌데. 2갠데. 이 세계라서 그런가?
다이하나...? 하나노 이하야? 존나 무슨 말인지;
아 나도 신경쓰였다; 가족들 다 내버려 두고 자기들끼리만 탈출해도 괜찮은가? 하고.
근데 역시 '실체'는 이 다섯명 뿐이고 나머지는 다 이미테이션 같은거니 괜춘하다는듭.
꿈도 이상하고.. 어이 오라버니, 어서 정체를 드러내세요. 더 수상쩍어....
역시 오라버니 이상하다....일단 하루카는 히카루 손에 붙잡혔음; 또.. 후.. 번갈아가며 납치 당하기 바쁘구나 이 여주.
... 가끔 보면 얘네 모두 다 바보가 아닌가 싶으다... 애시당초 하루카를 혼자 집에 보내질 말아야지; 시즈카랑 아키라가 없다고 쳐도 제일 큰 형이 두 눈 버젓이 뜨고 남아 있다는 걸 왜 깨닫지 못했지? 그러니까 자꾸 일이 터지잖아. ㅋㅋㅋ 진짜 쉴 틈이 없네 얘들.
이번에는 시즈카 등장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사토 시점 처음인데;; ... 존트 무섭; ㄷㄷㄷ
이놈의 요미노 쿠니 또 가는군. 그것도 네지랑 시즈카 둘이서만... 아 진짜 전개 어떻게 되려고 이러나.
... 이번엔 마사토가 히카루한테 뭔 짓을 하는... 데?; 그리고 하루카를 구해줌. 왜;?. 랄까 하루카가 히카루한테 잡혀 있는 줄 알고 네지가 요미노 쿠니까지 갔는데;;;
... 가는 건 좋은데 왜 오빠랑 같이 가려고 하니 하루카. 존트 이해가 안됨. 파츠라니까! 파츠가 아니지만 그래도 파츠라고 하는데!... 내가 쓰는 말이지만 한 몇 달 지난 후에 봐봐야 하나도 못알아 먹을 글이네 이거;
'이자나미'가 직접 하루카 한테 말 걸어온다. .. 네지 한테 가는 건 좋은데 왜 ㅋㅋㅋ 거기에 ㅋㅋㅋㅋ 오빠를 데려가니 이것아.
어쨌거나 슈리 에이스 쿄우랑 만난건 행운 인듯.
또다시 네지의 과거 등장. 네지가 쿠로모토를 죽이기 위해 폐공장에서 얻어온 독? 같은 걸 조금씩 섞어서 쿠로모토를 독살? 한 거 같고. 그 후에 어머니는 술에 쩔어 살다가... 크리스마스 때 네지와 함께 보내려고 했는데 네지가 이혼한 아버지 쪽에 붙잡혀 있는 사이에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촛불로 인해 화재가 발생. 사망 했다는 듭.
... 그래서 원래 세계에 있던 네지가 '내 탓으로 불행해진 세계를 내 탓이 아니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었구나. ㅇㅇ
어쩃든 네지는 자신 탓으로 어머니가 죽었다는 죄책감에서 벗어 날 수 있게 되는 거 같네.
아키라...가 아니라 '히노카구츠치'?
트라우마 극복 하자마자 바로 힘을 얻게 되는 시츄. ㅋㅋㅋ 검 멋있네.
'치노사키가케나리의 검' 그게 네지의 검?
재회 성공!... 인데 슈리 다친거 걱정하자꾸나 얘들아. 포옹 할 때가 아니야 ;
히카루가 등장.. 했는데 설마; 슈리 죽음? 에? 마지?;;;.. 아니 이렇게 도망 칠 꺼면 애시당초 검은 왜 받아왔어 검은; 한 번 대합도 안해보고;
끝의 끝에 와서 또 히카루 등장. 지겹다 이것아. 그래도 제대로 전투는 하네 이걸로.
... 에이스도 사망. 쿄우도.. 사망.....?
아니 전개가 왜 이래 자꾸 ㅋㅋㅋㅋ 이번엔 시즈카 등장 ㅋㅋㅋ 존나 웃음밖에 안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킄킄킄킄킄킄킄킄킄킄.
그래서 히카루랑 시즈카가 싸우고 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응? ㅋㅋㅋㅋㅋ 으응? ㅋㅋㅋㅋㅋㅋ
시즈카가 진짜 하고 싶었다는게...? 히카루 쓰러트리는 건가? -ㅅ-;....는 맞네.
...그래서 토모다오레로 끝나는 듯.
..... 근데 이 커플 정말 타치나오리가 하야이;.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이 바다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거라니; 누구라도 겁나지 그런건.
-귀환 엔딩-
아 역시 까마귀 발이 2갠가 3갠가의 차이로 이 세계와 저 세계를 구분 하는구나. 별 ㅋㅋㅋㅋㅋㅋ
도착하자 마자 네지의 할아버지 등장.
아; 역시 이 세계의 5명은 행방불명 처리 된 거였구나. 7년 전에 없어졌다고 하네.
그럼 7년 전에 저쪽 세계로 넘어와서 그대로 성장한.. 셈이네. 기억도 추억도 있을 법 하지. ㅇㅇ
카미카쿠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역시 그런 형태로 처리 됬었군. 메스컴이 시끄러울만 ㅇㅅㅇ.
두 사람 모두 신의 힘 따위 사라졌고 보통 사람으로 돌아왔다고. 거기다가 하루카의 몸 또한 '보통의 여자애'로 바뀌었다는 듯... 역시 그동안 자궁이 없던 무성별? 은 '이자나미'가 깃들여져 있어서 그랬구나.
근데 무사히 돌아는 왔지만 역시 다들 죽어버린 기억은 그대로 남아 있으니 이건 해피 엔딩이 아니지. 본인들도 괴로워 하고...특히 , 결과적으로는 아무것도 못한거나 다름없는 네지가 더더욱.
'다시 한 번 되돌아 가서 고칠 수 있다면.' 이 말이 이 엔딩을 보고 ㅋㅋ 재플레이 해서 완벽한 해피를 보라고 강요하는거 같은 기분적인 기분 ^_ㅠ ㅋㅋㅋㅋㅋ.
귀환 엔딩이지만 결과적으로 둘 만 살아남은 거니 이건 해피가 아님. 땅땅.
이 엔딩의 두 사람은 계속 마음에 짐과 죄책감을 안고 서로 기대면서 상처를 치유 받는 동지...의 느낌으로 살아가야겠네. 이건 이거대로 힘들어.
아 근데 엔딩? bgm 몽환적이라서 좋다. //ㅅ//
엔딩곡도 아련하고 슬프고... ㅠㅠ. 가사 또한 현재의 두 사람의 암담하고 슬픈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듯. 저번에 ost 목록 보고 엔딩곡이 왜 4개나 되나 했더니, 엔딩 따라서 다 다른가보다. 가사도 집중해서 봐야 할듯.
-혼돈 엔딩-
세이브 2 부터 시작. 와; 듣던대로 스킵 존나 느리다;; 큰일이군. 앞으로 .
공략 보고 이거 치고 있었는데 갑자기 말로만 듣던 '타임 선택지'가 나와서 식겁 ㅋㅋㅋㅋ 놓칠뻔!! ㅎㄷㄷ
후반까지 선택지가 똑같네....
히카루 등장하는거 까지 같고... 에이스랑 쿄우까지 죽는것도 같.. 크흡 -_ㅠ
시즈카 등장해서 둘이 토모다오레 되는거 까지도 마찬가진데?. 음.. 왜 멸망이지?;
헐.. 둘이 같이 끌어 안고 바다 속으로 들어간 거 까진 같은데 '마사토'가 등장해서 하루카를 억지로 바닷가로 끌어냄. ㄷㄷㄷ
'너를 보낼 바에는 죽여버리겠어'.. 얀데레! ㅇㅅㅇ
네지가 막아 보려고 하지만 순식간에 하루카를 끌고 다시 바닷속으로 들어가버리는 마사토.
.... 그리고 '요미노 쿠니'에서 눈을 떠버렸습니다.. ㅇㅅㅇ
아; 오라버니 동공 수축 되는 얀데레 표정 존나 무섭다;;;;. 네지는 혼자서 원래 세계로 돌아갔다고 하는데 사실일까.
멋진 장소가 '바위 구멍 안'?;
'넌 영원히 내 것이야. 누구한테도 줄 수 없어. 물론 '이자나미'에게도 '이자나기' 에게도'
.... 네가 이자나기가 아니고? 이건 그냥 '마사토'가 '하루카'에게 집착 하는 건가?
네가 오로지 나만 생각하게 될 때가 오면 그 때 열어주겠어 ^_^. 존트 친절 하시다 이놈아.. ㅂㄷㅂㄷ
아 역시 엔딩곡과 영상이 다르네. 귀환 엔딩은 아련한데 이건 좀 ..보통 댄스곡? 같고 ㅋㅋㅋㅋ. 나쁘진 않음. ㅇㅇ.
결국 이 엔딩은 '네지'에게 의지하지 않는 부분도 있거니와 신의 힘에도 의존하지 않아서 파생 되는 듯.
...랄까 , cg도 없는 이걸 꼭 봤어야 했나 참나 -_ㅠ
-멸망 엔딩-
세이브 1 로드해서 시작. 초반부는 같은 듯. 선택지도 동일하고.
교생 오니에게 습격 받고 이상해진 네지에게 덮쳐지는 등의 후의 전개도 같음.
앗 여기서부터 달라지네; 인터하이전이 시작되기 전에 집에 있는 하루카가 '앞으로의 전개'를 보는 식. 네지가 오니화 되서 다 죽이고, 하루카 자신이 시간을 돌리고 크게 다치고, 네지가 요미노 쿠니에 가고 하는걸 다 '보게 됨'. 헤에;. 그 후의 전개도 다 보인데. 이게머야 무섭게 ㄷㄷㄷ.
심지어 마지막에는 다 죽고 '네지와 하루카' 단 둘만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거 까지도 봤어. 예지 쩐다;... 예지인가? 아니면 같은 인생을 몇 번 다시 산다거나 그런 건가?;
확실한 건, 이제부터 하루카는 네지를 비롯한 나머지 얘들까지 다 살기 위해서 애쓸 꺼라는게 보인다. 길겠군 ^_ㅠ.
헐 아키라가 등장해서 '당신은 시공을 넘어서 여기로 돌아왔다' 라고 확인 사살 ㅋㅋㅋㅋ 존나 하루카 시리즈 세요? 아니 하루카지만. ㅋㅋ 시공을 넘나들다니.. 하루카 3의 노조미가 떠오른다;. 레알 같네.
예지가 아니라 당신이 한 번 경험 했었던 것이기 때문에... 아.. 귀환 엔딩에서 하루카나 네지가 몇 번이고 '다시 되돌아가서 바로 잡을 수 있다면' 하고 바랬던 그..것도 떠오르고. 와;;;
귀환 엔딩 때, 행복이고 뭐고 죄책감 때문에 힘들었던 그 만큼 '소원'이 시공을 넘게 했다는 듯. 귀환 엔딩 베이스구나 이 전개.
...근데 아키라 믿어도 되나 이 전개. -ㅅ-.
멸망 엔딩 부터 봐야하다니 암담하군.. -_ㅠ...
심지어 네지도 ㅋㅋㅋ '기억하고 있다' 래. ㅋㅋㅋ 둘이서 같이 돌아온 셈이네.
결국 모두 다 만나서 아예 다 털어놓는 방향으로 가네. 다들의 반응을... '뭔 소린지 모르겠는데 왠지 알 거 같으다' 라는 ㅋㅋㅋ 거 ㅋㅋㅋㅋ
거기에 '모든 걸 다 기억하는' 슈리가 추가타 날려주심. ㅋㅋ 설득력 쩐다.
'이자나미'가 하루카 뿐만 아니라 너희 넷 다 데려온 이유? 그거야 니네들 안에 이자나미의 수호신이 깃들어져서 있으니 그렇지 ㅋㅋㅋ 셋트 취급 ㅇㅇ
인터하이에 나가고 싶어하는 네지를 위해 하루카가 자신의 힘을 써보려고 하지만 네지가 막음.
'그 때(귀환 전개)는 네 힘에 너무 의존했기 때문에 안됬던 거다' 라고. 이번엔 '내 힘'으로 어떻게든 해보겠음..!... 그래 그거야 . 귀환 엔딩때 네지는 너무 힘도 못씀. 기껏 얻은 검 가지고 두어번 휘두르고 끝나고;
헐 ㅋㅋㅋ 히카루 등장 ㅋㅋㅋㅋ '이.번.의 아키라는 너희 편이 되지 않을꺼야'. .. 히카루도 아는군.
이 시련은 너희들 만의 힘으로 넘어야할 필요가 있다.. 라. 전과 다르게 요미에 갈 필요도 없으니 알아서 해결하라 쩜.
이번 전개의 히카루는 이쪽 편이라 이거군. 아나 ㅋㅋㅋ 진짜 이 겜 쩐다. ㅇㅅㅇ
'저번에 결국 둘만 살아남고 다 죽었던 것도 하루카가 힘을 너무 쓴게 원인' 이라고 딱 자르면서, 다시는 신의 힘을 쓰지말라고 하는 히카루.
네지가 자퇴 하면서 인터하이 문제는 해결.
크흡.. 진짜 좋은 얘들이다.. 다들 행복해 졌음 좋겠다던 블로거의 리뷰가 갑자기 떠오르네 ㅠㅠ 한 명 엔딩 보는데도 느끼는거 보면.. 크흡 ;ㅅ;.. 착한 아이들.
음.. 진짜 이번 루트의 아키라는 안되는구나. 진짜 마더콤이네. 하루카가 중요한게 아니라 '하루카 안의 이자나미'가 중요한 거였어.. 귀환 엔딩 또한 이자나미가 원해서 했던 거였으니, 이자나미의 힘을 쓰지 않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는 지금의 하루카들은 지한텐 적인 셈.
네지가 오니가 되서 사람들을 손대지 않기 위해서 다같이 산속에 있는 빈 집에 숙박 하는건 좋은데.. 결국 네지가 사라졌으니 의미 없나. 괜찮을 줄 알았는데. ㅇㅅㅇ.
헐 아키라...; 개객끼... ㅂㄷㅂㄷ....하루카에게 지가 살해한 하루카 엄마 시체를 보여주고 힘 쓰기를 종용함.
네지가 결국 오니화가 되어서 시체를 먹............ 에구이.. 에구스기루 코노 게이무 ㅠㅠㅠㅠㅠㅠㅠㅠ
헐.. 남의 루트인데 에이스가 자신의 검을 빼들었어 ㅇㅅㅇ.
으아 날라갔따 나따시 바카 ㅠㅠㅠㅠ...
네지 안에 있는건 '나루이카즈치', 에이스 안에 있는건 '와카이카즈치'
이자나미의 수호신 들이지만 어째서인지, 이자나미의 힘을 쓰지 않으려는 하루카들의 편을 듬. 왜지? 'ㅅ'.
여튼, 마사토가 '이자나기'나 '이자나미'랑 상관없이 자신의 의지로 '하루카'를 원하기 때문에, 아키라랑 손잡는다.
아.. 역시 마사토는 '신이 깃든 인간'만 볼 수 있는 존재 였구나. 보통 사람 눈에는 안보이고. 그러니 지금까지 하루카 엄마가 딸이 미쳤다고 생각할 수 밖에...;; 딸내미가 허공에다 대고 얘기하는 식이니; 귀신이 씌인 것 처럼 보였을려나.
와 마사토 존나 뻔뻔; 네 안에 있는 건 '쿠로이카즈키'가 아니라 '이자나미'쟝. 그것도 계약 -_-;.
이번엔 나루이카즈치의 의식 마저도 흘러 들어오네. 이거 이자나미 말하는거지. 이자나미가 자기 안봐준다고.
하루카의 엄마는 분명 네지가 냠냠쩝쩝 한 거 같은데, 이제와서 시체가 발견 됬다는건 확실히 와나 인듯. 네지를 제외한 나머지 세 사람도 모두 마사토를 의심하고. 랄까 정상이지, 하루카가 이상한거야 -ㅅ-!....는, 같이 자라온 오빠를 의심할 수는 없는 거겠지만.
...응? 마사토가 죽은 사람이라고? 슈리가 기억하고 있따는건 원래 세계에서 있었떤 거? 꼬꼬마 시절의? -ㅅ-
하루카 구하러 나간건 좋은데 아키라 등장. 잡혀감 ㅋㅋㅋ 니네 검 왜 얻었니.. 리플레이 리플레이 ㅠㅠ.
오라버니 스위치 들어가는 부분이 이상하다. 그리고 하루카는 둔해.
혹시 나루이카즈치가 네지에게 힘을 빌려주는 이유는 그건가? 이자나미를 좋아하니까, 이자나기에게 돌아가고 싶어 하는 그녀를 자신 곁에 묶어두고 싶으니까?. 그냥 이자나미가 힘을 되찾지 못해도 옆에만 두겠다는...?
와 아키라 쌍늠 -_- ㅂㄷㅂㄷㅂㄷㅂㄷ
레알 모르겠다. 마사토는 대체 뭘 하고 싶은거야 빼액
텔레파시까지 해대네 얘들 ㅋㅋㅋㅋㅋ 이카즈치의 힘 덕분이겠지 그야.
쿄우는 뭘 하길래 ㅋㅋ 열쇠도 딸 줄 알고 밧줄도 자력으로 풀 줄 알고.. 참 희한한 특기(..)
에이스랑 네지가 검을 자유자제로 쓰는게 왜 이렇게 어색한가 모르겠다 ^^;;;
아 아키라 넘나 재수없다... 노지켄 연기 참 잘하지 말입니다 (빠드득)
거기다가 하루카도 텔레파시 합류....근데 너 너무 참.. 민폐..다.. ㅠ
밍나노 마에데 노로케 스루나. ㅋㅋㅋ 이 커플 참 ㅋㅋㅋㅋㅋㅋㅋ 고백도 하지마 좀 ㅋㅋㅋㅋㅋㅋㅋ
슈리가 자는척 연기 하니까 다들 동조했다 ㅋㅋㅋㅋㅋ
저 이상한 노래 같은 주문 야메로... 노지켄이 하니까 더 웃겨....
이자나미와 하루카를 동화 시키는 의식?. 그 대신 이자나미의 측근들인 이카즈치가 '생제물'이 되어야 한다고.
진짜 아키라 이 시발늠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 이왕지사 힘을 쓸 거면 지키는게 아니라 그냥 아키라의 존재 자체를 없애라고. 네가 어중간 하니까 이런일이 생기는거야....
그리고 그런 아키라에게 약을 먹여서 힘을 없애는 마사토.. 그래, 악역 끼리 손 잡아봐야 어차피.. -ㅅ-
다이하나까진 왔지만.. 안될꺼야. 이거 멸망 엔딩이쟝 ^_ㅠ.
최종 보스 '마사토' 등장.
그러나 마사토랑 네지가 암만 싸우면 머하나 하루카는 이미 이자나미에게 몸을 뺏겨 버렸음.. 크...
이자나미 히도이... 제대로 활약 못했다고 수호신들.. 이카즈치들을 없애 버림. ㅠㅠ. 그리고 마사토도... 이자나미; 너 그안에 니 남편 들어있는거 모르고 그랬는데 후회할 듯;
혼자 남은 네지는 이자나미에게 하루카를 돌려달라고 무릎꿇고 빌며 사정 하지만, 이미 몸을 빼앗겨 버린걸 어쩌겠어 ㅠ
그런 네지를 하루카를 위해서라면서 종복 시켜놓고 나카츠쿠니에 돌아가...지만 당연히 남편은 없음. 지가 없앴지만 알리가 없으니.
절망하며 파괴신으로 바뀌어 버린 이자나미를 보고 네지도 미쳐 버리고.... 하루카 또한 이자나미 안에서 어쩔 도리가 없어서 절망해 버리는.. 엔딩으로 끗.
와 -ㅅ- 예상은 했지만 참 찝찝 -_ㅠ.
엔딩 영상도 후츠~ 니 괜찮은데?. 딱히 절망적이진 않은데 듣기는 좋음 ㅋㅋㅋㅋㅋㅋㅋ
-진상 엔딩-
세이브 3 부터 로드해서 시작. 전반적으로 멸망 엔딩과 비슷...하겠지 타분; 믿어야지 -ㅅ-;;;;
이거 뭐야 후반부까지 동일하네?
심지어 하루카가 힘을 쓴 거 까지도 마찬가지. 괜춘한가.. ㅇㅅㅇ..!!!.
헐? 막판에 와서 쿄우랑 슈리도 검을 뽑아드네 ㅋㅋㅋ 니네 늦어.
마사토는 '돌아갈 수 없다' 저쪽 세계에 실체가 없으니까. 진작에 죽었으니.
하루카가 기억해 냄. 어린 시절, 오빠 친구들이랑 바다에 놀러갔었다고..... 그리고 '죽은 고래 시체'가 있다면서 억지로 끌려간 후에 성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커흡... ㅠ. 그걸 마사토가 봐버림.
격노한 마사토가 자신의 친구들을 죽이고, 하루카에게 '네가 남자를 유혹했다' 라고 몰아붙이고는 마사토 또한 하루카를 성적..... 크헙....;;;;;;;.. 하루카에게 그 기억은 없지만 확신은 하는 모양.
그 후에 마사토가 자신의 목을 베어서 자살.. 해 버렸다고;;; ... 이거 적어도 하루카가 10살 근처의 .. 이야기지?... 그런거 같은데.. 아동........ㅅ.....헐; 리젯 미쳤나봐; ㄷㄷㄷㄷ
아 이런; 하루카가 넘나 충격 받아서 정신 상태가...;;;
좋아해 줄 자격 없다면서 자기 스스로 더럽다고 ㅠㅠ 그냥 죽어버리고 싶다고 울고 불고 난리치니 네지의 불꽃 싸다구 작렬 ㅇㅅㅇ
나미캉 연기 쩔... 미안.... 미안해요 그동안 오해했어 ^_ㅠ....는 가끔씩 삐끗 할 때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ㅋㅋㅋㅋㅋ
하긴... 지금까지 잊고 있었지만 네지, 오니화 되면서 시체도 먹...크흡;;; 그래 그랬지 응.
랄까 하루카도 그렇고 네지도 그렇고, 왜 이렇게 과거들이 참담하냐.. ㅠㅠ.. 저쪽 세계를 버리고 도피하고 싶었던 마음도 이해가 된다. 현실 세계에 있었으면 제정신 유지하기 힘들었겠지.... 다 잊고 여기서 성장해서 다시 만나고, 의지하게 될 동료와 애인 사이로 발전했으니 괜찮은 거지만.. 하아. 'ㅅ')=3
마사토는 걍 버려두고 오는구나.. 그야 그렇겠지, 하루카가 다 기억해 내고 아주 벌레보듯 하는데(..)
어쨌든 다들 함께 돌아올 수 있어서 다행이다.. ㅠㅠ
네지 ㅋㅋㅋㅋ 할아버지랑 감격의 재회 하자마자 여친 소개부터 하고 있어 어이 ㅋㅋㅋㅋㅋ
아.. 역시 하루카는 돌아갈 곳이 없구나... ; 저쪽 세계에 있던 '어머니'는 어떻게 된거지? 입양아라고 듣긴 했지만.. 이건 자세히 안나오려나 아님 마사토 루트 쯤?.
고백은 고백이고, 여전히 자기 몸이 신경쓰여서 슈리에 대한 감정을 더 발전시키지 못하는 하루카. '좋아, 지금은 이성으로 봐주지 않아도. 대신 열심히 노력해서 돌아보게끔 분발 할 테니까'... 남자 답다 슈리!!!
슈리.... 맘만 달리 먹으면 세계적인 범죄자(..)가 되고도 남겠는데. 머리 좋고 뻔뻔하고 수완 좋고.. ㄷㄷㄷ
진도 빠른거봐 ㅋㅋㅋㅋ 키스 해도 돼?....는 물론 못했지만.
슈리가 수완을 발휘해서 당당하게 교무실에 들어가서 '코미나타' 교생의 주소까지 알아냄. 다섯이서 같이 대화하러 가보겠다고... 제정신 일까 저 센세. 아니였던거 같은데 이 시점에선.
정신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에서 하루카 보고 발광하고 도망 침.. 마아; 전후 사정이야 잘 알고 있으니 반응은 이해가 된다.
슈리 진짜 머리 좋구나. 지금까지 얘들 중에서 '까마귀의 다리가 세 개'가 이상하다는 걸 눈치 챈 것도 얘가 처음이지? 이렇게 빠른 단계에?. 두뇌파. ㄷㄷ
슈리가 화낼만 하다. 뭐든 간에 '내 탓'으로만 생각하고 계속 땅파는 하루카가 좀 답답해야지. 할 말 다했고 계속 설득했는데도 논리고 뭐고 없이 '그래도 내가...' 소리만 반복하면 슈리라도 화난다.
역시; 비타 본체로 이어폰 연결 하는거 보다 비타티비 연결하고 코스75 헤드폰으로 듣는게 3배쯤 음량이 명확하게 잘 들린다. ㅇㅇ. 이어폰과 헤드폰 차이를 빼고라도.
여주 친구... 아... 제길 오래되서 이름도 까먹었다; 여튼 하루카에게 열등감 쩔던 그 여자애. 사실은 열등감과 증오심 뿐만 아니라 강한 끌림도 느끼고 있다고.... 한마디로 하면 '애증' 이구나 이거 -ㅅ-;
왠만한 남캐에게도 없는 '애증의 얀데레'를 왜 ㅋㅋㅋㅋ 여자 캐러에게 주는건지 모르겠다. ㅋㅋㅋ 리젯 햐...
'나한테 떨어질려고 하는 하루카가 미워' ... 오메 언니 ㅇㅅㅇ.
앜ㅋㅋㅋㅋㅋ '나는 그저.. 하루카라 나만을 바라보게끔 하고 싶어'... 혹시 이지메 하는 이유도 오로지 '나'에게만 의지하도록 하기 위해서?.
아 근데 유사상. 책략 쩐다.
타케미카즈치.. 메모메모.. 아 근데 이 역사쪽은 정말 처음인데;;오오쿠니누시, 타케미나카타? @ㅅ@
어쩌다보니.. 라기 보다는 역시 슈리 루트라서 그런가, 다같이 놀자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둘 만 모이게 됨.
그리고 냉정 침착한 슈리니까 당연히 '저번 일'에 대해서 말하게 되고.. ㅇㅇ
그 교생이 말하는 '그 곳에 돌아가고 싶지 않아'...의 그 곳은 요미노쿠니 겠지 그야.
네지 루트에서는 끝까지 '아키라'가 연관 되어있는 거 얘기 안했었는데 슈리 루트는 다르구나. 근데 이정도로 명확하게 논점을 짚어내는 슈리의 질문을 피해내기도 어려울 듯.
...헐?..... 시합? 에 나가있는 네지를 찾아간 하루카.. 인데 하루카 일리가 없어. 일단 목소리가 재생되는데 ㅋㅋㅋㅋ 이거 그냔이지. 그 친구냔. 유사상이 힘을 줬다더니 설마 멤버들 사이 갈라놓으려고?.. 하.. 앞으로의 전개가 두렵다. 지금의 하루카는 슈리랑 같이 있으니 절대 하루카 일리도 없고. 다만 얘들이 그걸 모르니.
.......... 토모코가 하루카와 슈리에게 칼을 들고 덤벼드는 위험한 순간에 '까마귀' 들이 달려들어서 토모코를 먹...;;었.......;;;; .... 이거 아키라가 한 짓이냐?; 아나 자야 하는데 넘나 충격적인 전개 때문에 끌 수가 없어; (12시 25분;)
와시밬ㅋㅋㅋㅋㅋ 이 게임 대강 전개를 다 알았다 생각하는데도 매번 이렇게 쇼킹하냐 와 ㅋㅋㅋㅋㅋ
. 아니 시즈카가 한 짓인가? 저 까마귀 누가 부른거야;
토모코의 시체가 사라졌다...고... 하아;;. 그러니까 이런 건 다른 멤버들이 있을 때 나오라고. 좀. 또 '설명' 만으로 때우려고 하다니. 불친절한 게임이네.
그리고 모든 상황이 다 끝나서야 나타나는 나머지 얘들.. 참나.
다른 얘들은 언제나 그렇듯, 설명 만으로도 모든걸 다 납득하고 이해해줌. 도대체 얼마나 결속력이 깊어야 이런 초 호러 서스펜스 판타지 같은 이야기를 믿냐고 ㄷㄷㄷ
슈리에게 '무엇이든 간에 이룰수 있는 힘' 에 대해서 고백하고, 이 여름 밤에 '벚꽃이 지는 광경'을 실제로 만들어내서 믿게 함. 슈리가 보는 앞에서 여름 나무에서 벚꽃을 피워내고. 이정도면 믿게 하고도 남지. ㅇㅇ
아.. 슈리. 정말 몇 번이고 말하지만 벤츠..!! 바로 믿어주는구나. 굉장한 힘이라고 칭찬해주고 ㅠㅠ
나도 슈리가 왜 우는 건지 모르겠다 음.. 씨지는 이쁘지만.
이왕지사 힘 있는거 다 밝히는 김에, 예전에 쿠기의 집에서 슈리가 어깨를 베인 것도 다 '과거를 돌린 힘'으로 설명해주는 하루카.
슈리는 굉장히 남자 답고.. 결심 또한 매우 올바르고 곧고 한데.. 문제는 이거 귀환 루트라서. 분명 후회할 일이 생길꺼야 ^_ㅠ..
토모코도 가정 사정이 참.. 슬픈 느낌. 아버지는 대낮부터 술 취해 있고 친 아버지도 아니고. 집 나간지도 한참 됬네. 어머니도 좀 이상...? '토모코가 없으면 내가 얻어맞아.... 토모코는 꼭 돌아와야해..!'.. .어머니가 하는 말 치고는 .... .. 단순한(?) 폭력이면 다행이긴 한데 그게 아닐거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 이 게임은 그런 성적인 부분으로 끌고 넘어가고도 남아. 친 아버지도 아니라고 하고.. -ㅅ-;;;
... 하루카... 토모코가 충분히 쓸쓸해 할 만도 했다. 이정도로 피하고 다녔다니.
토모코.. 욕해서 고멘네... 앞으로 다른 루트에서 얼마나 샹년 짓을 하고 다녀도 내가 다 참아줄께.. 아..불쌍한 녀석 ㅠㅠ
언제 어느때나 냉정하고 냉철한 판단을 내리는 슈리. 하루카 처럼 감정에 휘둘리는 약한 애 한테는 딱이긴 해. 억지로 말하는 것도 아니고 명령도 아니고 상황 판단을 확실히 내리고 모두가 할 일을 정해주거나 마음 정리를 도와주는 냉정함 이니까.
그리고 잠깐의 틈도 놓치지 않고 파고드는 맹공적인 부분도 좋아 ㅋㅋㅋ 하루카를 쉴 세 없이 두근거리게 만들고. 오히려 네지보다 더 능숙한 기분. ㅋㅋㅋ
?... 이건 정말 모르겠는데. 토모코의 어머니가 선물이라고 준 '복숭아'가 겉모습은 진짜 맛있게 생겼는데 왜 썩은 맛이 나는거지. 이건 과거랑 무슨 연관이..?
헐 ... ? ㅋㅋㅋㅋ 요미노쿠니의 혼령들에게 쫒기던 슈리가 복숭아를 던졌는데 이게 효력이 있.. 대체 뭐야 이거 ㅋㅋㅋㅋㅋ
슈리 등장..!.. 서로 소원을 빌었기 때문에??
슈리 본인도 설명하고 싶어도 설명하기 힘드니까 그림으로 그려보겠다고? ㅋㅋㅋㅋ.... 이게 머야. 슈리. 그림 존못그려 ㅋㅋㅋㅋ
그냥 요미노쿠니에 가있었다고 말하면 될 거 같은데. 이름을 모르겠으면 그냥 대충 설명이라도 하지. 슈리 답지 않음. 일부러 저러나?
이제 다른 얘들도 슬슬 슈리와 하루카 사이를 눈치채고 인정하는 기분?.. 특히 네지는 자격이 없어진거 같으다 ^_ㅠ;
역시 슈리 본인이 일부러 얼렁뚱땅 넘긴 거구나. 지금까지는 다 얘기했으면서 왜?
.. 아키라 믿지 말자 믿지 말자 다짐했는데 이 전개는...? 마사토.. 라기 보다는 이자나기 에게 엉망진창으로 얻어맞고 창고에 갇힌 아키라라니.
역시.... 이자나기는 그녀가 사랑스러워도 헤어지는게 순리다. 라는 논리고, 이자나미는 사랑하는데 왜 헤어져 있어야 하지? 순리 엿먹어!.. 논리고. 신들의 싸움에 얘들 고래등만 실컷 터지는구나 -ㅅ-
음... 역시 얘들이 일상적인 이야기.. '수학여행' 같은거 말하고 그럴때 마다 자꾸 위화감이 들어. ㅋㅋㅋ
... 나 방금 ㅋㅋㅋ 쏴베상 목소리 듣다가 정말 문득 떠오른건데, 이 네 사람. 브라콘 멤버들 그자체 아니냐며. ... ㅋㅋㅋ 정확히는 카지 목소리 듣다가 '아.. 조금만 더 높게 내면 딱 와타루가 떼쓰는 느낌이네?' 라고 연상되면서 이어지더라. 헐 ㅋㅋㅋㅋ. 그렇네. 넷다 아사히나 형제들이네. ㅋㅋㅋㅋㅋㅋㅋ
...얼레. 설마 슈리, 여자애 한테도 질투하니? -ㅅ-? ㅋㅋㅋㅋ. 아, 그렇다기 보다는 그냥 '같이 돌고 싶다' 라는 마음을 똑같이 느껴주지 않은게 섭섭하다는 거구나.. 제대로 삐졌어 맙소사 ㅋㅋㅋ 너 위에 내가 남자답다고 칭찬한게 무색해 지쟝. -ㅅ-.
하루카의 마에무키나 변화는 확실히 좋은 거지만, 어느샌가 의존도가 높아져서.. ㅇㅇ. 그래서 쓸쓸한 거겠지.
아 역시 질투했어. 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서로 '남에게 말 못할 비밀' 을 안고 있다는 점에서 서로 동일시 하면서 받쳐주는 느낌 이였지만, 역시 지금 상황에서 멈추기만 해서는 안된다고. 앞으로 나아갈 결심을 한다는거 자체가 이 루트의 두 사람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 이라고 해도 이거 귀환 엔딩이쟝... 안될꺼야... ^_ㅠ..(후타타비)
슈리 ㅋㅋㅋ 자신이 사반트 증후군 이라는거 알려주기 위한 방법으로 '전국 모의고사(?) 석차 발표'의 전국 1등 한 성적표로 보여줬어 ㅋㅋ 그래, 이정도면 믿을 수 밖에. ㅋㅋㅋ 아나 뭐 이런 ㅋㅋㅋㅋㅋㅋ
슈리도 용기를 냈구나. 그리고 당연하게 받아주는 멤버들. ㅇㅇ
아.. 쿄우 목소리 참 좋아. 어서 공략하고 싶다 쏴베상 //ㅅ//. < (딴소리)
역시 이 루트에서도 제대로 된 '수학여행'은 못 가는 구나. 전 루트 공통일지도...쩝... 다들 기대한 것도 그렇지만 하루카가 같은 반 여자애들과 제대로 얘기하고 여행 루트를 짜고 한 느낌이 참 청춘 돋아서 좋았는데 하아...
이 루트의 아키라는 역시 이쪽 편?.. 뭐 이자나미 편이겠지만.
엑 처음 보는 남잔데. 대화창 그림까지 있다니.... 시즈카랑 히카루가 부른 부하 같은 느낌?
아키라가 대놓고 '저쪽 세계'의 존재를 다 말해버리는 바람에 슈리가 추리해서 파악하는 전개로 가네. 네지 때는 직접 체험하고 직접 생각해서 떠올렸는데.
슈리 스게.. ㅇㅅㅇ... 이 (가상) 세계를 세계로서 존속 시키고 있는건 하루카 본인 이라면서. ㅇㅇ.. 마아 정확히는 이자나미 겠지만.
아나.. 어느정도 알고 있는 나도 얘 둘이 얘기 하는거 듣고 있자니 혼란이 온다. 아무것도 모르고 오로지 추리로만 파악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둘다 혼란스러워 하는데, 그걸 보는 나도 혼란스러워 @ㅅ@
'쿄우가 슈리에게 사과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 .. 과거, 저쪽 세계에서 있었던 일이려나?.
쿄우의 시체도 사라졌다.. 역시 이 세계의 주민이 아니라서?;
이 일로 모두들, 아키라가 말한게 다 사실이라는걸 알게 되는구나... 네지 루트에선 슈리가 죽었었나? 하아.. -_ㅠ
슈리가 제일 자기 자신을 몰아 붙이는구나. 그 때 저 '아버지' 라는 남자 보고 경련 일으키지만 않았어도 쿄우가 죽는 일이 없었을 거라고.
'내가 이 능력(사반 증후군)에 눈을 돌렸기 때문에. 조금만 더 이 힘을 이용할 수 있었다면 쿄우가 죽지 않았을 건데' ... 이게 이 귀환 루트의 키워드?. 진상 루트 가면 슈리의 능력(?)을 좀 더 쓸 전개로 갈지도.
이 루트에서는 슈리의 과거를 완벽하게 알리지 않고 넘어가는 듯. 저 타카야만가 뭔가 하는 놈은 진상 루트 가야 알 수 있을거 같네.
와나; 무슨 선택지가 이렇게도 많아. 아직도 끝나려면 멀었어 ㄷㄷㄷ
아...? 혹시 슈리나 쿄우가 서로 '사과하지 않으면 안된다' 라고 생각하는거, 네지의 블랙 포스트?에서 봤었던 싸움 그건가?. 슈리가 별 생각 없이 쿄우의 '외국인의 피가 섞인 외모'를 지적해서 대판 싸웠었다는 그거?. 안그래도 블랙 포스트에선 그 후의 이야기가 없어서 이게 뭐야 했더니? 오오.. 왠지 맞을거 같다.
사소한 거에도 살짝 질투하는 모습이 귀엽다 슈리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지 ㅋㅋㅋㅋ 오해했어 이거 ㅋㅋㅋㅋㅋㅋ 둘이 밤을 같이 보냈다고 오해했어 ㅋㅋㅋㅋ 아니 같이 보내기는 했는데 그런거 아닌데여 ㅋㅋㅋㅋㅋ 일부러 수정하지 않는 슈리도 슈리고 뭔 소린지 이해 못하는 하루카도 참 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스는 당연히 순수하게 받아들였고 ㅋㅋㅋ 네지 혼자서만 '.. 이거 나 혼자만 더러운 거 아냐?'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렇다기 보다는 에이스가 천연이라서 그래...-ㅅ-;;
하루카를 비롯한 모두가 원한 건 역시 '바라던 세계'. ㅇㅇ.
이 와중에도 착실하게 연애는 합니다 넹 ㅋㅋㅋㅋㅋ.
이렇게 하루카의 능력을 팍팍 써서 좋을거 1도 없을거 같은데... 뭐 귀환 루트니까 별 수 없나.
음.. 전개가 잘 이해가 안되는데. 아키라의 수하? 가 아닌거 같기도 하고.ㅅ ㅣ즈카랑 싸우기도 하고.
그나저나 이 루트에서는 넷 중에 아무도 검을 쓰지 않는구나. 신으로서의 힘을 전혀 발현하지 못하는 느낌. 하루카 혼자만... 네지때랑 넘나 다르네. 다들 본인 안에 신이 있다는 것도 몰라. @ㅅ@;
다음 탈락자는 네지인가 ^_ㅠ... 에이스도 남네.
결국 둘만 남아서 달리는 중.
아아.. 힘을 너무 썼구나. 이자나미가 나타났어.
네지랑 에이스도 무사히 돌아왔는데.. 이자나미가 나타나서 음.. 어떻게 되려고 이거.
아..? 저 야마부키 에이<비<가 '타케미나카타'랑 '오오쿠니누시' 라고? 위에서 얘기했던?.. 아까 시즈카 한테 '나라를 빼앗었다' 어쩌고 했던게 그 전설과 이어지는듯.
이자나미가 이렇게도 많이 나오는건 처음 보는 듯.. 묘하게 목소리 좋아요 언니.. //ㅅ// <<<
하루카가 돌아옴. 근데 그 '시련' 이라는게 분명.. 'ㅅ'... 네지 루트랑 같으면 결국 여기서도 슈리 밖에 못 사는 전개가 될껀데.
히카루가 아마테라스구나. 역시 에라이 야츠닷따 -ㅅ-
이 루트는 '바다'가 아니라 유원지네. 진짜 일일히 다 다르구나.... 이번엔 동굴?
... 네지 탈락. 이건 확실히 탈락.. 아아 ㅠ.. 이런식이면 원래 세계로 돌아가도 슈리가 자기 자신을 미친듯이 탓할 수 밖에 없잖아. ㅠㅠ
아 왜 갑자기; 뜬금없이 슈리 과거가 나오는거지.. ㄷㄷㄷ...
역시 여기도 폭력이구나. '타카야마' 에게 둔기로 얻어맞아서 피범벅이 된 '원래 세계의 어머니'.
... 아버지가 아니라 '선생' 이라고?
오.. 네지 때랑 마찬가지로 '신'으로서의 자신을 자각하네.
'오오이카즈치노오하바리' ... 무슨 검 이름이 이렇게 깁니까.
아, 유원지가 아니라 결국 같네. 바다로 연결 되는건.
역시 ㅋㅋㅋ 시즈카 등장. 그럴줄 알았지. 순순히 넘어갈 수 있을리가.
음... 슈리가 용감한 건 좋은데 그냥 검을 가진 상태에서 신으로 완벽히 각성한게 아닌 이상 시즈카한테 이기기 힘들거 같은데.....는...? 이긴건가?;. 와 네지랑 취급이 넘나 달라. 슈리가 히어로급 0ㅅ0!
이번엔 히카루 등장. 데쇼네 응 ㅋㅋㅋㅋㅋ
그래, 히카루 말마따나 '이카츠치'로서의 힘을 각성하지 않는 한 아마테라스에게 이기긴 힘들듯.
에이스 탈락.. ㅠ
시즈카 처럼 쉽진 않군. 히카루.
아니 이건 왜 귀환 루트인데 다들 전멸 하는거 제외하고는 이렇게 진엔딩 기분이지?;; 네지랑 넘나 비교되는 것.
까마귀로 변한 아키라가 훼방을 놓아서 겨우 이김. 이 루트의 아키라는 대체...
슈리와 하루카를 진짜 '친구' 처럼 말하면서 웃으면서 죽어버리는데.. 혼란이 생긴다... 아냐. 이래놓고 진상 루트 가면 또 네지때 처럼.. ㅂㄷㅂㄷ....
와.. 바다속의 이 삐쥐엠. 무지하게 좋다. 첨 듣는거 같은데?;; 모시카미 진짜 배경음 하나는 쩔어. 음량 한단계 높여야 할 듯.
-귀환 엔딩-
원래 세계로 온 건 좋은데 눈 뜨고 나니 슈리가 안보임.
병원에 입원했더니 '7년 전 카미카쿠시 당한 소녀의 생환' 이라면서 매스컴에서 야단이 남... 뭐; 보통 현실에서도 7년 정도 행방불명 된 아이가 돌아오면 말이 나올법 하지.
모르긴 몰라도, 10살 근처의 아이 다섯이 한꺼번에 사라지면 '아동 행방불명 사건' 이라면서 국가적으로 떠들법 할 일이고. 우리나라 ㅇㅇㅇ 소년 마냥.
어쨌든 하루카는 슈리를 찾기 위해서 일부러 매스컴 앞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국가의 원조를 받아 혼자서 사는 걸로 결정.
어린 시절에 모두와 함께 살았던 그 마을에서. ㅇㅇ
행방불명 된 사이에 하루카의 진짜 어머니도 돌아가시고 가족이 아무도 없어지게 됬으니.
이자나미가 사라진 건 좋은데 그렇다고 이 진짜 세계가 부숴지고 있다는건 너의 억측인데.. 물론 일본이니까 지진 같은 자연재해도 많지만은야. 뭐; 이건 이 게임 세계관 자체가 신의 존재를 기본으로 깔고 가니 그럴법도 하지만.
비가오나 눈이오나 계속 매일매일 바닷가에서 슈리를 기다리는 하루카.
....는, 진짜 세계적으로 기상 이변이 일어나고 있네. -ㅅ-?.. 그래서 이게 귀환 루트인건가. 찝찝하게.
슈리 귀환.
슈리 혼자서 완전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발견 됬었다고. 거기다가 슈리에게 있을 수 없는 '기억 상실' 증세까지 나타났었음.
하루카는 기억나는데 하루카가 어디에 있는지를 기억 못하겠다 이거지. 시간이 흘려서 겨우 모두의 추억의 고향을 떠올려서 올 수 있었던 거고.
음.. 네지 때는 왜 우리 둘만 살아 남은 거지? 무슨 의미가 있는거지? 하고 둘다 통탄에 빠져 있는 어둡기 짝이 없는 엔딩 이였는데, 네지네는 희망찬? 느낌.
우리 둘의 목숨은 우리 둘 것만이 아니라 우리 둘을 위해 희생한 모두의 것이니 앞으로도 같이, 절대 포기하지 말고 살아가자. ㅇㅇ
어떤 일이 있어도 계속 함께야.... ㅂ.....밝은거 아니야? @ㅅ@;
-혼돈 엔딩-
우어어어어어 걱정된다 ㅠ
일단 이것도 2주차 취급인가, 시간 제한 선택지가 나오네. 될 수 있는 한 카미의 힘을 안쓰는 전개..느낌?
헐....;? 계속 '소원을 빌지 않는 전개'로 가다보니 토모코의 어머니가 의붓 아버지에게 살해 당하는 씬이 나오네. 뉴스지만. 여기서부터도 다르구나.
전부다 끝난 상태에서 바다에 들어가려는 순간부터 엔딩이 갈리는 듯.
귀환 엔딩에서는 아주 스무스하게 원래 세계로 돌아왔는데 여기서는 파도라든가 물폭풍이 방해해서 못 넘어가고 있네.
결국 '다이바나'의 구멍이 닫히고 슈리와 헤어진 하루카는 요미노쿠니에 강제 소환 됨.
그리고 이자나미는 이 모든게 하루카 탓이라면서 잠들어 버리고...;..
그렇게 억지로 요미노쿠니 안에서 살아가던 하루카는 슈리랑 재회하게 되는데.. 슈리가 슈리가 아니네.
오오이카즈치카미. ㅇㅇ
요미노쿠니 니 죽지도 못하고 그대로 영영 슈리를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_ㅠ...
-멸망 엔딩.-
세이브 1 로드.
토모코와 대치하는 부분 부터 달라지는 듯. 혹시 토모코가 사는 미래?.
아 네지 때 처럼 '과거에 겪었던 일'을 다시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플래시 백처럼 보여주는 구나.
'전 처럼' 토모코가 까마귀에게 먹히는 일을 막기 위해 분발하는 하루카.
아 슈리도 슬슬 플래시백 효과<가 오는 듯.
오... 토모코가 사는 전개?!.
토모코는 무사히 살아났고 하루카는 토모코를 감싸느라고 나이프에 상처 입어서 잠깐 병원행. 물론 무사함 ^_^
토모코.. 반성했구나.. ㅠㅠ.. 토닥토닥. ㅠㅠ
네지는....이자리에선 결론나지 않는 듯.
음.. 귀환 엔딩은 누구 루트든 간에 결국 '루프' 인 건가?. 어쨋든 희생을 두고 만든 행복 따위 본인들이 인정하지 않으니까?.
그나저나 사스가 슈리. 네지때는 루프 했어도 긴가민가? 어영부영? 느낌인데 슈리는 전반적으로 다 기억해내고 '이자나미'와 '이자나기' '다이바나' 등등 다 기억하고 정리 하고있어.. 벤츠남..!!!!
? 슈리가 '1번째 세계의 기억'을 떠올릴 때 그의 포켓 안에 쿄우가 죽을때 썼던 '나이프'가 들어있었다고... 이런 전개는 처음. 왜죠 ㅇㅅㅇ!
ㅇㅇ 그거임. 1번째 세계에선 구할 수 없었던 사람들을 이번에야 말로 구하고 돌아가고 싶다. 고.
그나저나, 얘들은 네지 때랑 다르게 마에무키나 귀환 엔딩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역시나 후회는 있었던 거구나. 하긴.. 친구들이 그렇게 죽었는데. 희생도 많았고. ㅇㅇ
역시 이 루트의 아키라는 무조건 '어머니' 뿐이군. .. 앞으로 어떤 짓꺼리를 하든간에 놀라지 않겠다 -_-
....어? 그러고보니 슈리네 과거는 확실히 안 보여줬네? 왜죠....?....;; 네지 때 처럼 자세히 보여줄줄...; 그래서 그 남자... '선생'은 대체 뭐인거야. 슈리의 능력이 가족 모두를 뿔뿔히 흩어지게 했다는 말은 또 뭐고. -_-;;
암튼간, 이곳에서 고교를 졸업하고 같이 살기로 한 슈리와 하루카.
하루카는 보육사가 되고 슈리는 로봇 공학 연구실의 연구원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어?? 그러고보니 네지 때는 어떤 루트로 가든 간에 같이 밤을 보내는 설정이 있는데 슈리는 끝까지 청순하다.... 왜죠!??!!??!?!!
와 토모코... 새로운 보육원 선생으로 등장한게 토모코래 ㅠㅠ 아 이건 잘됬다. 진짜 잘됬다. 비록 친구였던 기억은 그녀에게 없지만 앞으로 친구가 되면 되고 ㅠㅠㅠㅠㅠㅠ
에이스나 네지 또한 각각 육상과 테니스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고 있고... 평범한 아이들의 이야기라고 했는데 ㅋㅋㅋ 이런 능력들은 그닥 평범하지 않구나 ^^;;
쿄우는 오토바이 회사의 사원으로 일하다가 회사 때려치우고 바이크로 세계 일주.... 스..스케일이 남다르군 ㅇㅅㅇ;;
엣.. 슈리에게 해외 유명 대학의 유학 권유가 왔다고..! 그것도 최저 5년.. ㄷㄷㄷ
프로포즈... 좋다. 좋은데.. 씨지가 넘나 어려.. 옷도 그렇지만.. 외모는 못 바뀌어도 의상이라도 바꿔주지. 헤어스타일이라도.. 고딩 시절 만마쟝 ^_ㅠ
먼저 유학가서 기반을 다지고 부를테니까 와달라고.. 에.. 토모코랑 겨우 친구가 됬는데! -3-.. 마아 따지지 말자. 해피하니까 ㅋㅋㅋㅋ
...... 아나 끝낸건 좋은데 시발 왜 '호감도 맥스' 트로피가 안따지지? 나 분명 슈리 호감도 100 찍었거든요?.. 비타티비랑 비타를 번갈아서 써서 그런가.. 아 짜증.. 에이스는 비타로만 해볼까 ㅠㅠ
크헙.. 역시 톨밍 보이스는.. ㅠㅠ... 앞으로 얼마나 쌍늠 짓을 할지 모르겠지만.. 그래 뭐, 포요포요-_-도 겪었는데 그까이꺼..!!...(차원이 다른가 orz)
에이스 진짜 천연 쩐다 ㅋㅋㅋ 그거 간접키스 거든요. ㅋㅋㅋ 좀 신경써.. 지금까지 연애 한 번도 안해본거 아닐까 -ㅅ-;
대강 그려려니 했긴 했는데.. 역시 에이스 또한 테니스에 빠져 있는 건 무언가에게서 부터 도피하고 싶어서?... 과거인가?
과거를 잊어버린게 '잊어버리고 싶어서 잊어버렸을 지도 모른다'. '우리 다섯이 만난건 잘못된 걸지도 모른다' ... 지 루트 들어가자 마자 초반부 부터 사람 싸늘하게 만들고 있어 -ㅅ-;;;
에이스의 편지는.. '테니스로 부터 도망치고 싶어'. 본인이 그런 편지를 썼을리가 없다고 부정하는 에이스.
오.. 여기서는 교생과 토모코가 제대로 대면하는데?.... 그러나 바로 오니화 되서 토모코의 팔..?을 씹어 먹은건가?; 오니에게 먹히면 그 사람도 오니가 되니까.. 토모코도 ..?
에이스 대면대면 하다. 하긴, 하루카가 응원 온 걸 보자마자 바로 손 끝이 흔들려서 서브 미스 낼 정도면.. 어느정도 이상 동요 하고 있긴 하네.
에이스와 토모코의 단 둘의 만남이라.. 불길.
와 에이스 말하는거 일일히 싸가지 없네. 사이좋게 지내라는 토모코의 말에 (진심이든 아니든) '그런걸 왜 나한테 밀어 붙이냐'는 식인데.. 이녀석이.. ㅂㄷㅂㄷ
역시 계략 이였군. 덕분에 에이스 이 삽질남은 '우리들이 네 옆에 있는게 더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게 아닌가 하루카?' 이런 소리나 지껄이고 있... 섬세하기는 무슨 그냥 바보야 이녀석은.
아 나 진짜 욕해도 됨? ㅋㅋㅋㅋㅋㅋㅋ 기껏 하루카가 고민 상담을 하는데 '그런거 나한테 묻지 말라고. 니가 알아서 생각하란 말야 -_-' 하고 이라이라 하면서 답함. ㅋㅋㅋ 너이새끼 딴 캐러 루트에서는 왜 혼자서 끌어 안고 사냐고 열심히 좋은 사람 인 척 해놓고 이 무슨.. 후..
아나 시발. 딥빡.
쿄우가 너무 좋은 남자다... ㅠㅠ)b. 에이스 새끼도 남 루트에선 이런 느낌이였는데... 하.. 고구마.
이제 토모코는 그렇게 화 안나는데.. 슈리 루트에서 정말 좋았으니까. 대신 얘가 무슨 짓을 하든간에 거기에 뇌 주름 없는 것 처럼 걸려들고 있는 이 새끼가 더 열받네요. 슈리 같았어봐. 후...
'바라바라 살인 사건'. 용의자는 토모코 아니면 교생 선생 일려나.
둘 사이를 중재해 주려는 쿄우의 노력 따위 알 바 머냐. ㅋㅋㅋ 난 하루카한테서 떨어지고야 말겠다! 라고 굳건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놈 한테는 그냥 쓸데 없는 짓 일 뿐인데.
아. ㅋㅋㅋㅋ 이제서야 눈치 채셨어요 이 멍청한 새끼야. ㅋㅋㅋ 사람의 겉만 보고 혼자서 결론짓고 삽질하고 하루카 상처 주고 난 후에서야 아셨어요? ㅋㅋㅋㅋ 그것도 토모코 본인이 본성을 드러내는걸 보고 아셨어요? 존나 왜사니 너 -_-
하루카. 그냥 토모코의 것이 되려무나 'ㅅ'. 이렇게까지 수단 방법 안 가리고 너 좋다는(?)데 그냥 토모코 한테 가렴. ^_^. 성별이 무슨 상관이야.. 이런 멍청한 새끼보다야 낫지 시발.
오. 스캔들 'ㅅ'... 그렇지, 하루카 그냥 둘 사이를 응원해 버리렴. 그리고 루트가 끝이 난다.......는 내 꿈 ㅠ
아항 ^_^. 더이상 토모코가 하루카나 친구들 한테 손 안대도록 혼자서 끌어 안고 가시겠다? 하하. (시큰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라고 지금? ㅋㅋㅋㅋㅋㅋㅋ 그래, 토모코의 계략을 막는것도 있긴 한데 ㅋㅋㅋㅋ '아무래도 상관없는 여자가 여친이 되면 앞으로 시합에도 집중 할 수 있을거 같으니 괜찮다' 라고 하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이 구제불능 씹새끼가 머라 씨부려
자기 희생정신 쩌네요. 그래, 이 모든게 다 하루카를 위해서라고? ^_^. 하루카는 이지메 안 당하니 좋고 나는 시합에 집중 할 수 있으니 좋고. 어이쿠야. 일석이조 나셨네.
저 골빈 새끼는 그냥 토모코랑 사귀도록 냅두고 쿄우한테 갈아 타고 싶다. 여향 겜 중에서 이런 취지의 겜이 있었던거 같은데.. 갈아 타는거. 스톰 러버 였나?. 이순간 그 시스템이 어마무시하게 절실 하지 말입니다.
토모코의 독점욕이 넘나 좋아 보이는데?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이새끼가 지금 머라고 누카시야갓따? ㅋㅋㅋ '그녀석들(하루카+친구들)은 내가 지킨다!' 라고 하셨어? ㅋㅋㅋㅋㅋㅋ 미친 존나 머래요 이새끼가. ㅋㅋㅋㅋㅋㅋㅋㅋ
토모코. 먹을려면 제대로 먹지. 이거 안죽도록 먹은거 아냐? 'ㅅ'
이제부터는 그냥 단편적으로 적고 간다. 최대한 빨리 읽고 넘어가주지. 스킵은 약속이 있어서 못하고요... 열받으면 욕설은 쓰지 뭐.
오니화 된 토모코한테 물렸으니 이제 네지 루트 처럼 오니가 될려나? 자업자득.
거대한 오니가 쫒아오는데 주변 사람들은 모른다라. 'ㅅ'.
하늘을 나는 CG가 여기서 나오는 구나. 에이스 얼굴이 넘나 멀쩡해서 안 맞는거 같군.
하루카를 믿는다구요? ㅋㅋㅋㅋ 그런 녀석이 지금까지의 언동이 그모양이셔?
이녀석이 대체 왜 이제와서 ㅋㅋㅋㅋ '너에게 모든 걸 다 맡길 순 없어' 좋은 녀석인 척 해요 ㅋㅋㅋㅋㅋ 존나 어이 없으시네.
-_-? =_=????... '전에 만나지 말았으면 좋았을 껀데.. 라는 말. 그거 무슨 뜻이야?' 라고 물어보는 하루카.
'츕'. 뽀뽀하고 '이런 뜻이야' 라고 말하고 가버리는 이녀석.... 만나지 말자는거랑 키스한거랑 무슨 상관이세요 ㅋㅋㅋㅋ 진짜 답 없다. 노답 노답.
토모코는 유괴 당하고 자시고가 아니라 그냥 쿠키 삼형제 집에 갇혀서 '먹이' 공급 받으면서 착실히 오니화 진행 중임.
시즈카한테서 캐어내는 대신 굿즈를 선물로 준다라. 지금까지 없던 싱크빅함 인데?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 새끼 레알 역대급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고백씬 좋다. 하루카도 에이스 좋아하지만 자기의 신체 상태 때문에 조금 걱정한다. 그래도 그걸 솔직히 말하고자 입을 열었을 때 에이스 어깨가 신경쓰여서 물어봄. '이거 아까 연습할때 다친거야' ' 아 그렇구나' '그게 네 대답이구나?... 알았어' ....................?
이게 어떻게 대답이니 이 병신아 ㅋㅋㅋㅋㅋㅋㅋ 하루카가 무슨 5분을 고민했냐 10분을 고민했냐. 아니면 대놓고 차기라도 했냐. 자기 구하느라고 하늘까지 난 여자의 그 짧은 순간을 못 기다리고 '날 차? ㅂㄷㅂㄷ' 이 지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빵 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 라이터 이리 나와요. 미친거 아냐? -_-
진짜 존나 1도 이해가 안가네. ㅋㅋㅋㅋㅋ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ㅋ 앞의 전개보다 더 어이 없다 ㅋㅋㅋㅋㅋㅋ. 와.. 'ㅅ'
이 루트는 왜 이렇지. 에이스는 에이스 대로 토모코의 남친 인 척, 하루카는 하루카 대로 시즈카의 여친이 될까 말까 고민. 그 이유도 각각 '하루카를 위해서(+ 기타 등등), '에이스 군을 위해서' .. 라. 별달리 감흥도 안 느껴지는군
답정너 쩌는 에이스도 짜증나고 제대로 된 변명도 못하고 아..아냐..! 그..그게..!! 하고 말 더듬고 붙잡지도 못하는 하루카 냔도 마찬가지로 짜증나고.
하하하하하하. 참 재미 없다. 왜 이렇게 긴거야.
야. 명언 퍼레이드다. '남자랑 함께 겠지 / (하루카에게 전화하려는 네지에게) '그만둬 그냥' / (전화 안받으니) 남자랑 같이 있는데 방해받고 싶지 않겠지 / 전부 연기 아니야?' ^_^... 너이 좆만한 새끼. 평상시 하루카를 어떻게 보고 있었는지 아주 잘 알겠다.
아 나 화면 안에 들어가서 이 새끼 때려주....이는건 못하겠지만 가방 이라든가 책이라든가 뭔가 되게 무게 있는걸로 미친듯이 패주고 싶다. 오모니 얼굴.
대체 한 입으로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하루카가 남자하고 붙어 먹는 년이라고 말하지 않나 '상냥하니까 날 차지도 못하고' 운운 하지 않나. 어느쪽이야. 네 놈 새끼 안에 하루카는 ㅋㅋㅋㅋ
그러게요. 시즈카가 무슨 죄야. 발단이야 어쨌든 간에 제대로 '요미의 물'을 구해다 줬잖아? 마시든 안마시든 그건 늬들 문제고 일단 시즈카는 약속을 지켰는데 왜 맘대로 깨버리냐며. 뭐, 존나 말도 안되고 어이도 없고 이해 할 수도 없는 개삽질을 끝내고 이제서야 맺어진 커플이 뭐가 보이겠냐만.
.........?????? 갑자기 왜 '수학 여행 위원회' 에서 빠지겠다고 말하지? 그것도 또 '말 못해' 이러고 도망치고. 너 이녀석 사춘기 언제 끝날래. 하.. 이젠 지친다.
엄청나게 유명한 테니스 코치가 스카웃 해서 미국에 갈까 말까 고민중이라고. 가게 되면 하루카를 데려가고 싶다고?.. 근데 이거 가짜 세계인데.
시즈카의 진짜 목적은 '이자나기'가 되어서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것 이라고.. 잘 될리가 없는데. 마사토가 두눈 시퍼렇게 뜨고 있고.
이번에 등장하는 '남정네'는 에이스의 무엇 일려나. 뭐든 간에 '테니스.. 정확히는 승부로 부터 도망친다' 라는 에이스의 트라우마랑 연관되어 있겠지.
아, 근데 이 세계랑 원래 세계 사이의 '지명'이 의도적으로 바뀌었었다고. 그건 오늘 첨 알았네.
그 의문의 남자는 '타케하' 라는 사람이고 에이스의 테니스 코치 였다는 듯. 그와 에이스의 엄마가 주구장창 에이스를 마구 몰아 붙이고 승부에 집착하게끔 하려고 했었다고. 거기다가 이 코치는 에이스를 죽이려고 했었다는 듯?
그렇게 깨달음의 시간이 지나고 난 후에는 예의 그 각성의 순간이 온다 이거죠. 'ㅅ')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ㅋㅋㅋㅋㅋ 방금 막 검을 든 녀석이 완전 검성이 된 것 마냥 현란한 칼질을 ㅋㅋㅋㅋ 그것도 '테니스의 서브샷 이랑 비슷하다' 래 ㅋㅋㅋㅋ 같을리가 없잖아. 네지가 넣은 츳코미가 딱 내 맘임.
슈리 광탈... 방금전까지 겁내 건강해 보였는데....?
...??? 슈리는 나은 편이였네. 쿄우랑 네지는 ㅋㅋㅋㅋㅋ 유언 한 마디도 못남기고 그대로 압사 당하네?... ㅋㅋ...ㅋㅋㅋ....
에이스 루트에서 처럼 '우정 곳꼬'가 웃기게 보이는게 없다.
귀환 엔딩.
당연히 무사 귀환.
그러나 카미카쿠시에 당한 걸로 나온 소년 소녀가 7년 만에 나타났으니 매스컴이 아주 시끄러움. 병원에 입원까지 하고.
거기다 모두가 7년 전에 사라진 이후로 일본에 대지진이 일어나서 대지가 가라앉고 지형이 바뀔 정도로 큰 일이 있었고 지금 현재도 자연 재해가 끊이지 않는다고... 그야 뭐, 있어선 안되는 이자나미가 넘어와 버렸으니 이 세계도 얼마 남지 않았겠지.
에이스는 결국 테니스를 그만 둘 듯. 모두의 목숨과 바꿔서 자기 하고 싶은데로 하고 사는건 아니라고.
결국 그렇게 본래 세계에 완전 익숙해지지도 못한 상태로 그냥 서로만 보고 살 듯.
혼돈 엔딩.
같이 바다 속으로 들어갔는데 에이스가 안보임.
그리고 하루카는 미고토니 요미노 쿠니에 ㅇㅅㅇ)/... 에이스는 혼자서 나카츠 쿠니에 무사히 돌아갔다는 듯. 결국 하루카만 못 간 거네. 해피 엔딩 해피 엔딩 >_<)/~
.... 결국 하루카가 못 간 거는 이자나미가 그냥 안 데려가서 그런거네.
바로 옆에 이자나기가 있었는데도 아는 척 안하고 쌩깠던 거에 배신감 느껴서 그냥 다 때려쳐!. 모드.
미치즈레 쩐다. ㅋㅋㅋ 하루카가 썩어간다.. ㅇㅁㅇ!
이후로는 걍 스킵.
더는 곳통 받기 싫네요... 톨밍 보이스고 뭐고 안되는건 안되는거야....
...그게요.. 얘가요.. 진상 에서도 이지랄 하신다고요...
...이 씹새끼. 어깨 같은거 보다 하루카가 더 중요하니 어쩌니 개지랄 해놓고 안쓰기로 동의까지 해놓고 미친.
주부냐며 ㅋㅋㅋㅋㅋㅋㅋ 슈퍼 특별 세일 현장에 목숨걸고 달려드는 남고생이라니.
하루카의 도움으로 많이 살 수 있어서 좋긴 한데 ㅋㅋㅋ 지금까지 폼 잡은게 다 엉망진창 됬다면서 풀이 죽는 코우.. 의외의 모습 ㅋㅋㅋㅋ
교실에 없어서 찾아 헤맨다고 나선게 대형 슈퍼..... 그리고 당연하게 거기에 있는 쿄우 어쩔 ㅋㅋㅋ
존나 ㅋㅋㅋㅋ 타임 세일이 시작했는데 왜 ㅋㅋㅋ 특유의 전투 bgm이 나오냐며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얘들이 검들고 싸울 때 나오던 bgm 인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싸보이게 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이거 초반에 왜이렇게 개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쿄우 루트 진입.
들어오자 마자 여동생 대면. 카미자토 아즈미. 중 3. 쿄우랑 피는 안 섞였다고.. 하긴 생김새가 전혀 다르긴 하다. 눈 색깔은 같아 보이지만 게임에서 그런거 의미 없고. ㅋㅋㅋ
흠.. 쿄우는 여동생 뿐만이 아니라 어머니와도 피가 안 섞였구나. 정확히는 어머니와 여동생이 친모녀고, 쿄우는 데려온?... 키워준 은혜 때문인지 뭔지 몰라도, 몸 약한 어머니 대신해서 미친듯이 알바 하고 절약 하면서 여동생을 돌보고 있는 착한 장남임. 껄렁해 보이는 이미지랑 다르게. ㅇㅇ.
기말 테스트 기간 중, 쉬는 시간에 소동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쿄우가 영어 교사를 줘패고 있음. 빼박 정학 처분인데 이거 ㄷㄷㄷㄷ.
그대로 학교를 뛰쳐 나가서 행방 불명.
쿄우 시점.. 흐음?;; 그냥 영어 시험 중에 쿄우가 떨어트린 볼펜을 교사가 줏어서 건내줬는데 그 때 잠깐의 접촉이 매우 불쾌 했기 떄문이라고? 뭔가 점착질의 느낌으로 만져진 .. 그런 기분이 들었다고. 과거에 뭐 있구나 너.
일단 상황만 보면 백퍼센트 쿄우가 나쁜데;.
어쨌든 집에 알아서 돌아온 쿄우를 만나러 감. 흠... 본인이 과거를 기억 못하고 있으니 왜 이런 과민반응이 나오는지 스스로도 이해 못하고 있구나.
정학 수준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퇴학의 위험까지 있다는 듯?. 2번째 시험날엔 아예 학교에 오지도 않은 쿄우. 자포자기.. 에 비슷하겠지.
하루카와 에이스들은 발 벗고 뛰어다니면서 퇴학을 피하기 위해 애쓰는 듭.
그 시간에 따로 교생을 만나고 있던 쿄우. 하루카가 수소문 해서 쫒아간건 좋은데.. 대낮 부터 오니화된 교생에게 쫒기고 있네.
....헐;; 여동생.. 아즈미가 오니의 손에 죽임 당함. 그것도 하루카랑 쿄우 앞에서.. ㅎㄷㄷㄷ. 그냥 죽이는 것도 아니고 우걱우걱 먹... 으에;;;
하다못해 아즈미의 시체라도 돌려 받고 싶다는 쿄우. 그리고 하루카는 사람을 되살리는 건 할 수 없지만, 이정도는... 이라면서 소원을 빈다.......... 단순히 시체만 돌아올 거 같지 않은 이 느낌적 느낌 어쩔꺼야 ㅋㅋㅋㅋㅋ 사스가니 이 게임 4주차쯤 되면 초 엑스트라 아닌 이상은 초반에 죽거나 오니에게 먹히거나 하는 캐러들이 '돌아온다' 라는건 ㅋㅋㅋ짐작이 됨. 높은 확률로 '오니'로서. 겠지만.
일단은 .. 시체... 로 돌아왔네. 그래도 마지막에 봤던 목이 떨어져 나가고 몸 전체가 먹히는 그 엉망진창 모습이 아니라 살아 생전 모습 그대로.. 라고는 하지만.
근데 '교통사고' 라. 역시 하루카의 힘이 아니고서야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날리가.
아즈미의 장례 절차로 정신 없을 때 쿄우의 학교측 처분이 내려짐. 일주일간 정학 처리와 반성문으로 가볍게.
그 영어 교사, 정말로 순수하게 선인 이였구나. 자신도 외국인이기 때문에 어린 시절에 이지메를 당했고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 있었다고. 쿄우 역시 본인이 기억 못하는 트라우마가 있는게 아닌가?하면서 오히려 쿄우를 걱정해주더라. ... 이 겜에서 나오는 얼굴 없는 엔피씨 중에서 이정도로 선인은 첨 보는데 ᄋᄆᄋ!
그나저나 쿄우가 기억 못하고 있긴 하구나. 하긴 지금까지 얘들만 봐도 초반부에는 기억 못했으니.
원래 쿄우는 부모가 누군지 알지 못한 채 고아원 같은 시설에 있던 아이로, 현재 그를 키워준 양부모가 데려왔음. 처음에는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이유 때문에 데려왔지만 얼마 되지 않아서 기적적으로 태어난게 아즈미...다행히도 양부모는 차별없이 키워줬다지만은야.
쿄우 본인은 어린 시절부터 외국인 백인 남성이 니가테 였기도 하고 본인이 백인과의 하프 이기 때문에 더더욱 더 친부모에게는 관심이 없음. .. 일단 현재로선 여기까지.
쿄우의 '편지' 내용은 '가족을 돌려주세요'. 자.. 뭐가 더 숨겨져 있을려나.
... 뭔가 지금 상황이 딱인데.. 쿄우가 스스로 마음 정리하고 아즈미에 대한 감사와 작별을 전하는 씬 같은게 참 그럴듯 한데. 굳이 나중에 되살려서 오는 전개가 필요한건지 참.
쿄우 ᄏᄏᄏᄏ 이렇게 가벼운 노리로 '놀러가자' 라고 하면 누가 데이트 인줄 알겠냐며 ᄏᄏᄏ
이 루트에서 하루카가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 건 '푸른 하늘 아래에 흰 깃털을 뿌리는 것'으로 증명하네. 뭔가 보고 싶은 광경.. ᄋᄋ. 한 여름에 벚꽃 피우는 것도 그럴싸해 보였지만은야.
이 시점에서의 쿄우는 하루카의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아즈미를 되살릴 수 있을지도 모르는 가능성을 거부하는데.. 멋있어 보입니다만 과연.. ᄋᄆᄋ.
고백씬 두근거린다.. //ᄉ//.. 간만에 이 게임에서 두근 거리네. 쿄우 스킵 안해서 다행이다 ;ᄉ;.
비쥬얼과는 다르게 전혀 챠라하지도 않고 오히려 여자끼가 1도 없는 쿄우라서 그런가 더 와닿음.
.. 듣던대로 쿄우 씨지 퀄리티 진짜 들쑥날쑥;; 누구세요 소리가 절로 나옴. 저 미모가.. 어휴 ㅠㅠ.
이런 박력남 좋다 ᄏᄏᄏ 네지랑 다른 의미의 박력남. 나 좋아하는거 맞지? 하고 둔한 하루카를 일깨워 주고 키스 해도 돼?. 뭐, 허락 안해도 할꺼지만.< 이러고 진짜 함. ᄏᄏᄏᄏ 사스가 터프!
되게 스무스하게 야한 전개로 흘러가게 만드는 대사 스킬 하며.. 바로 위에 여자끼 없다고 했는데 혹시 풍부하세요?.. 흑흑 ;ᄆ;
어쨋든 이런일에 서투른 하루카를 기다려 준다는 쿄우. 그리고 절대로 남에게 넘기지 않을 기색도 만만하네요. ᄏᄏᄏ 좋다... //ᄉ//
... 역시나 히카루, 시즈카 짓이였군. 아즈미가 '돌아오게 되는 것'도 이 둘 짓이겠네.
오. 네지 인터하이 우승!. .. 왠지 지금까지 루트 중에서는 처음 보는거 같기도 하고.. 항상 문제가 생기거나 그랬던듯.
아 ᄋㅒ네 ᄏᄏᄏ 왜이렇게 귀엽게 연애하니... 보기 좋게시리 //ᄉ//
에...? 쿄우 지금 어머니 마저도 없다고?; 가출.. 하신 듯. 헐.. 쿄우를 뭘로 보는거야. ㅠㅠ.. 지금까지 같이 있었던게 돈 벌어다주는 의붓 아들 때문에 편해서..는 아니라고 믿고 싶은데.
그런 사정이 있었는데도 겉으로는 티내지 않고 하루카와 친구들을 대했던 쿄우가 더 대견해 보이고 아파 보이고 ㅠㅠ.
여러가지로 정서가 불안해 보이는 쿄우. 항상 시끌벅적 하던 집에 혼자 남아 있는 것도 그렇고..이럴때여서 더더욱 하루카에게 '매달리는' 느낌이 들기는 한다만.. 근데 불안불안해 보이는 전개 속에서도 또 연애는 캇치리 진행 되지 말입니다. 아니, 절박해서 더 농도 짙어 보이나?. 쿄우 정말 저돌적으로 몰아붙이네.
까딱하면 선 넘을 뻔 한 ᄏᄏᄏ 분위기로 흘러가서 레알? ᄋᄉᄋ? 했었는데. 누가 찾아옴. 누구여 ᄏᄏᄏᄏ 엑. 쿄우 옷 벗었엌ᄏᄏ앜ᄏᄏᄏ 스탠딩 어쩔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이 남자 레알 ᄏᄏᄏᄏ 위태로운 건지 욕망에 충실한 건지 모르겠다 어쩔꺼야 ᄃᄃᄃ
... 아 네. 올 줄 알았지 아즈미. -ᄆ-
쿄우도 하루카도 캐경악. 거기다가 쿄우는 아즈미가 돌아온게 하루카의 '힘'을 쓴게 아닌가? 하고 물어봐 옴. 아니아니 쿠키 형제 짓이야 !!!
아아. 쿄우 무지하게 기뻐한다. 이런. ^_ㅠ.. 쿠키 쌍둥이 이 써글것들 ᄇᄃᄇᄃ.
내가 너무 위태로워 보여서 네가 힘을 쓰게 된거지? 하고.. 어휴 ㅠ
아즈미가 너무 평상시 그대로라서 그런가 앞으로의 전개가 더 걱정된다 ^_ㅠ...
하루카가 '내가 한거 아니다' 라고 해도 안믿음. 그야.. 그렇겠지. 지금 쿠키 형제들의 힘을 알리가 없으니 그런 '불가능한 걸 가능하게 하는 힘'을 가진 존재는 하루카 밖에 없을꺼다 싶을꺼고.
사스가니 하루카는 아즈미가 '요미노 쿠니'에서 죽었다가 돌아왔따 정도는 짐작 하고 있지만, 쿄우를 위해서 쿠키 형제들에게 찾아가서 물어보는 일을 하지 못함. ㅇㅇ 이해는 된다.
?... 하루카가 선물받은 복숭아를 가져다 주니 격하게 싫어하는 아즈미... 어, 그러고보니 쿄우 루트 들어간 시점에서도 하루카가 복숭아에 민감하게 반응 했었지? 요미노쿠니랑 연관이 있던가..
어느날 갑자기 아즈미가 찾아옴. 가출 했다면서. 오빠가 너무 심하게 걱정하는 데다가 이제는 방문 밖에 걸쇠까지 걸어둘 정도로 압박해 온다고. .. 쿄우가?.
쿄우에게 연락했더니 다급하게 집에 찾아왔는데 이번엔 아즈미가 도망침. .. 뭐지 이 상황? 쿄우가 뭔가를 숨기고 있나.
이제서야 아즈미가 오니가 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깨달은 하루카. 쿄우도 진작에 눈치채고 있었을 듯.
역시나. 처음에 돌아올 때는 보통의 아즈미 였지만 점점 더 이상할 정도로 고기에 집착하고 야채나 과일은 입에도 안댐. 양이 더 늘어가다 못해 생 비둘기 마저도 씹어 먹.. 으윽;.
이상을 눈치챈 쿄우가 방에다 가뒀지만 결국엔 뛰쳐 나가서 지나가던 행인을 덮쳤다고.. 경상 정도에 멈춘 상태에서 쿄우가 끌고 온 건 좋지만 다음이란 없겠지. .. 에고. 역시나 이런 전개 -_ㅠ.
갑자기 아키라 등장. 검을 들고. .. 마아 이 후의 전개는 뻔하지. 두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없으면 아키라가 아즈미를 요미노쿠니에 돌려 보내는 수 밖에.
하루카는 전능한 힘을 지니고는 있어도 어디까지나 이 세계 얘기고. 아즈미는 이미 죽은 사람이니 저 세계 사람이고. ...
쿄우가 아즈미를 데리고 도망치는가 했지만 결국 끝은 같네. 그래도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할 수 있었으니까 그나마 다행.
아니 근데 이 일련의 사건이 지나갈 동안 다른 얘들은 코빼기도 안보였네. 쿄우가 안 알렸었는 듯. ㅇㅁㅇ
뭐 이런 얼렁뚱땅 사귀는 사이로 확정 짓냐며 ㅋㅋㅋㅋ 말로 한 적은 없지만 오래전부터 사귀는 사이라고 스스로 생각 했다는 남정네.
어헐 ㅋㅋㅋ 프로포즈 쩐다. ㅋㅋㅋ 앞으로 언젠가, 뭐 그런게 아니라 졸업하고 내가 사회인이 되면 그 땐 가족이 되어줘.. 라고. 사스가 쿄우 ㅇㅁㅇ)/
하루카 또한 자신의 신체에 대해 설명 하지만.. 뭐, 쿄우가 그걸로 피하거나 할리가 없으니까. ㅇㅇ.
토모코.. 새까맣게 잊고 있었네;; 행방불명 이라고. 이 루트에선 전혀 안나오는 듯?
요미노쿠니..에 대한 이야기나 지금까지 겪었던 사실들을 '이제서야' 에이스들에게 알려주는 쿄우.
토모코를 걱정해서 처음에는 집에 찾아가려 했던 하루카 였지만, 단 하나 뿐인 가족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견딜 수 없다는 코우의 설득으로 포기.. 대신, 예의 그 '능력'으로 행방을 알아봄. 오... 이런 싱크빅한 생각을 왜 다른 얘들 루트때 안써먹었니;;.
요미노쿠니에 갔네 역시... 교생에 의해서 일듯. 높은 확률로.
아니 왜 ㅋㅋㅋ 사건이 계속 이어지냐. 이 게임 사스가... 아키라가 상처 투성이로 나타나는 전개야 뭐 이제 놀랍진 않은데, 아키라를 데리고 먼저 자기 집으로 향하던 쿄우가 교통 사고로 입원함.. 2번째네. 바이크가 대파 당할 정도로 큰 사고 였다는데.
일단 병원에 실려가서 응급 수술은 무사히 마쳤다지만 쿄우나 아키라나 의식은 없는 상태. 그리고 아키라는 하루카의 꿈에 나타나서 네노쿠니와 종말의 날에 대해서 알려줌.
오메.. 쿄우 짐 챙기러 집에 돌아갔다가 가계부 발견함. ㅋㅋㅋ 아니 무슨 고교 남학생이 이렇게 철두 철미하게 사냐. ㅎㄷㄷ..
심지어 하루카와의 결혼식 비용, 신혼 여행 비용, 앞으로 둘이서 살아갈 평균적인 금액 계산 등등. 다 짜놓고 있었어.. 이쯤되니 감탄을 넘어서서 무서운뎈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쿄우랑 결혼하면 앞으로 철저하게 절약하면서 살아야 할 거 같은 느낌. (..)
아 역시 반지도 준비 했었구나. 아키라 발견하기 전에 '츠케테코이' 어쩌고 할 때 부터 악세사리 류 려나 했었지만.
으아 ㅋㅋㅋ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쿄우가 정신을 차리자 마자 반광란 하면서 '쿠마노의 고아원' 어쩌고 얘기 하더니, 레알 기억이 10살로 돌아갔음. 그러니까 네노쿠니가 아니라 나카츠쿠니 시절의 10살의 쿄우...로. ㅇㅇ.
말투라든가 태도 같은게 묘하게 어린애 같음. 오오.. 사스가 쏴베상 연기가 ㅇㅁㅇ)/.
하루카나 에이스들이 커졌다... 못해서 '늙었다' 라고 ㅋㅋㅋㅋ 어이 ㅋㅋㅋㅋㅋㅋ 네가 이 다섯명 통틀어서 제일 크거든요. ㅋㅋㅋㅋㅋ 185센치나 되는 거구가 무슨. ㅋㅋㅋㅋ.
쿄우는 블랙포스트 제대로 읽어야 겠다. 성장한 자기 얼굴을 보고 '소원이 이루어 졌나?' 라는게 무슨 뜻일려나. 하루카한테는 절대로 가르쳐주지 않는다면서.
되게 ㅋㅋㅋ 어이 없는 전개인데, 아니 이건 이거대로 왜 또 귀엽냐고... 하긴 10살이면 끽해봐야 초딩 4,5학년 수준인데 안 귀여울리가 있나. ;ㅅ;..
하루카가 '내가 가족이 되어 줄께. 우린 그런 사이야' 라고 하니까 '다이스키 하루카가 내 가족이 되어준다고 하니까 무지 기뻐' .. 라고, ㅋㅋㅋ 성인 버젼 쿄우라면 이렇게 순수하게 말 안하겠지. 싶으니 또 존귀. //ㅅ//
쿄우는 저쪽 세계에서 '원래 가족을 잃어버렸기 떄문에 편지에 소원을 빌었다' 라고...
10살 이라서 그런가, 당시 기준으로는 10살 치고는 츤데레 였긴 한데 그래도 ㅋㅋ 지금의 모습으로 보는 쿄우는 참 감정에 솔직한 소년이네. 울기도 잘 울어.. 존귀... //ㅅ//<
아, 다들 10살 이전의 기억.. 정확히는 소꿉친구 였다는 기억이 없는건 이자나기가 일부러 기억을 '리셋' 시켰었던 거군. 딱히 이유가 안나왔었어 지금까지.
10살이라고 해도 쿄우는 쿄우구나.. 무슨 10살 짜리가 좋아하는 여자애라고 해서 '키스' 라는 단어도 언급하고 하고 그러냐고 ㅋㅋㅋ .. 요새 애들은.(절레절레)
쿄우는 두 번이나 가족을 잃었고, 그래서 다시 원래 세계.. 나카츠쿠니로 돌아간다고 해도 하루카랑 같이 있을 수 있다는 보장 따위 없다. 그렇다면 지금 하루카가 내 곁에 있어주는 상태가 좋으니 나카츠쿠니에 절대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고집 피움.
뭐.. 심정은 이해 된다. 겨우 10살짜리 얘 이기도 하고. ㅇㅇ...
하루카는 설득이 힘드니 그냥 같이 남는 걸 택하지만, 다른 얘들은 반대. 특히 에이스가 ㅋㅋㅋ 멋지게 설득해 보이는데.. 와. 너 니 루트에서 어땠는지 암? ^_^? 하긴. 그 때는 쿄우가 정신 차리게 해줬지만. 그래도 쿄우는 지 루트라고 해서 에이스 때 처럼 존나 찌질하진 않으니까 괜찮아. 다 이해가 되는 전개기도 하고.
오히려 여동생에 관련된 여러가지 일이 있었음에도 한 번도 하루카를 탓한 적이 없으니 에이스 따위랑 비교하는 것도 미안해질 지경임. 이거 에이스 입장 이였어봐. 여동생이 죽은 것도 니 탓, 다시 살아나서 오니가 된 것도 니 탓. 하고 내내 하루카 보고 지랄지랄 했을... 어우 다시 떠오르니 다시 빡치네. -_-
쿄우의 원래 세계의 가족은 모자 가정으로 아버지는 백인. 일본에 파병으로 왔던 미국 군인 이였다고.... 그 후에 어머니도 .. 아마도 죽었다고? 자세히 말은 안나오네. 여튼 그래서 고아원에 갔다가 모두를 만났다.. 라는 전개 인 듯. 음?.. 진상 루트 가면 자세히 나오겠지.
여튼 그래서 원래 세계에 양부모도 없고 '여동생'도 없는 거다... 라는 듯.
아니 이게 무슨 전개야;;; 이제 아다바나 가서 히카루들 하고 싸우겠거니 했더니만 이번엔 ᄏᄏᄏᄏ 지진이 나서 땅이 갈라지고 쿄우가 떨어짐. 거기다가 하루카 집이 불타고 있.. 허.. 끝이 없다 레알. ᄏᄏᄏᄏᄏ
아 하루카도 같이 떨어졌는 듯. 마지막에 '소원'을 빌었으니.
요미노쿠니에 와있네. 거기다 눈 뜬 쿄우는 '아키라를 데리고 사고 났을 시점'의 기억을 되찾고. 무슨 ᄏᄏᄏᄏ 일 터질 때 마다 기억을 잃었다가 되찾았다가를 반복 하는가. ᄋᄆᄋ. 사스가 모시카미.
하도 사건이 많아서 이번엔 안나오고 넘어가는가 했네 과거시점. 그럴리 없지만.
이번에 나타난 '백인 남성'이 쿄우의 트라우마의 원인 이겠지.. 아버지는 아닌거 같고.
.... 허얼....;;; 얘 쇼타콤인가...?;; 위험한 수준의??;;;;.
어린 쿄우에게 '내 말을 듣지 않으면 아버지를 못 만나' 라고 협박 해서.. 에또.. 어디까지 손댄거지?;;
? 총성? 누군가가 이 백인 남성을 쐈다는 건데. 쿄우가?. 거기다가 어머니는 눈 앞에서 죽...는거 같고. 아나. 이 게임, 과거 시점을 그리는게 너무 불편해; 이렇게 추상적 이여서야 뭘 알 수 있냐고.
헐?;; 에이스 리타이어? 이렇게 빠르게?!.... 망자에게 먹힐 뻔한 쿄우를 밀쳐내고 본인이 먹..히는듯;
아니 이 루트는 대체 왜 이렇게 먹히는;; 시츄가 많은거죠. 징그럽게;;;. 하필이면 공략 캐러들이 먹히는 시츄라니 이라나이. ᄃᄃᄃᄃ
이제와서 '검'을 빼어 들어봤자.. 이미 에이스는 오니들의 뱃속에.. 흡 ㅠ.
이 검 이름은 '요미노카엔아라마사' ... 뭔가 좀 쉽네. 앞의 이름들에 비하면.
이자나미 강림. 역시 죠오사마 'ᄆ')/
... 음.. 얘들아. 농담 따먹기 하기에는 에이스가 죽은지 하루도 지나지 않은거 같으다.....;.. 이 게임에 그런 츳코미 넣으면 지는거지 암.
역시나 시즈카 등장. 이젠 뭐 ᄏᄏᄏ 당연함. 안나오면 이상할 정도.
히엑;;; 백인 남자 또 등장. 아 시발.. 변태 새끼. 여자.. 여도 기분 나쁘겠지만 남자라도 충분히 기분 나빠. 귀여운 쿄우, 아름다운 쿄우, 너를 원해, 나만의 것이 되려무나 <... 아오.. ᄒᄃᄃ....
아;; 이 백인 남자를 쿄우 본인이 죽였던 거구나. 네지 때 처럼... ᄋᄋ.
쿄우가 시즈카 상대하는 동안 네지,슈리, 하루카가 먼저 도망가지만.. 당연히 이 자리에 없었던 히카루 등장. 네지 탈락.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결국 하루카의 '소원'으로 이루어지는 거나 다름 없네.
진짜 귀환 루트는 하루카나 그 상대 남캐가 아무리 애쓰고 용써도 본인들의 힘이 아니라 이자나기, 이자나미, 아키라 등등 주변 신들이 다 도와준다는 느낌이 들어서.. 흐음... 역시 진상이지. ᄋᄋ.
노력도 노력이지만 주변 사람들의 희생도 다 의미 없어지는거 같아. 씃.
어쨌거나 히카루 퇴치하고 나카츠쿠니로 가기 직전... 인데 네지가 남아있네? 응?; 귀환 엔딩에서 한 사람이라도 살아나는 경우 본 적 없는데...(긴장)
아.. 빼박 못가는 각이구나; 네지 본인이 '바다에 거절 당하는 느낌이 들어' .. 라고 속삭이는거봐;;; 혼자서만 못가겠지 응.
... 아 네.. 거봐.. ㅠㅠ... 하루카랑 쿄우는 바닷속 이라도 전혀 문제 없이 숨쉴 수 있는데 네지는.. ^_ㅠ.. 익사.. 아나 이런 찜찜한 끝이라니.
귀환 엔딩.
둘다 무사히 나카츠쿠니에 돌아옴. 매스컴이 야단 난 것도 똑같고.
천재지변이 많아진 것도... 뭐 이자나미가 나카츠쿠니에 와버렸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
두 사람 다 나카츠쿠니 에서는 가족이 없었지만 서로 결혼 해서 가족이 되었다고. .. 결혼식도, 웨딩 드레스도, 친구들의 축복도 없었다지만.. -_ㅠ. 입적만.. ᄋᄋ.
.. 귀환 엔딩이 이렇게 스위트 한 케이스는 처음이네.. 다들 하나같이 오픈 엔딩 느낌으로 끝났었는데 쿄우는 그냥 조금의 쓸쓸함을 남긴 해피 정도로 느껴짐 ^^;; . 아픔은 아픔으로 가슴에 남겨두고 앞으로 나아가자!.. 라는 느낌.
귀환 엔딩이 제일 씁쓸 했던건 네지 같다. 오히려 저런 쾌활한 캐릭터가 반전이 있는 법 ᄋᄋ.
혼돈 엔딩.
헐... 죽은줄 알았던 히카루가 마지막 힘을 짜내서 하루카를 찌름. 그리고 본인도 사라짐.
나카츠쿠니에 돌아갈 기회를 영영 잃어버린 이자나미는 미쳐 버리고...요미의 문을 열어서 이 세계 전체를 어둠에 묻어 버리려 듬.
수백 수천의 오니들이 지상에 올라오면서 네지도 먹히고.. 으윽;;; 진짜 먹히는 전개 많다 쿄우 루트. .. 먹히면서 쿄우보고 '구해줘' 라는 네지가 의외여서 더 인상깊은데;;
결국 혼자만 남았다고 절망하는 쿄우를 보고, '나랑 닮았으니 살려주마' 라고... 이자나미 가차없는 것. -ᄆ-
혼자 남은 쿄우는 바닷가에 앉아서 세상이 멸망해 가는걸 망연히 지켜보고......
? 아키라? 쿄우에게 이자나미를 쓰러트리라고? 왠일이야. 마더콤이.
이대로라면 이 네노쿠니 뿐만 아니라 다른 세계 마저도 삼켜져 버린다고.. 흠. 마더콤이랑 별개로 할 일은 한다 이건가.
이래저래 싸우긴 했지만 쿄우가 이김.
아 쿄우 안에 있는 신은 호노이카즈치 였구나. 하긴, 앞의 히카루와의 싸움에서 불 다룰 때 대강 짐작 되더니만.
이자나미는 호노이카즈치와 함께 요미노쿠니에 돌아감.. 역시 대 신이라서 그런가.그대로 죽진 않네.
그리고 혼자 남은 쿄우는 이자나미가 사라진 하루카의 시신을 들고 바닷속으로.... 상처도, 체력도 정신도 보로보로 라서... 이대로 나카츠쿠니에 돌아가진 못했을거 같다.
독백이라든가 그런거 봤을 때도 그냥 동반 자살...의 느낌이네. 하루카는 이미 죽었지만. 쿄우가 이제 혼자서 살아 돌아갈 의미도 의지도 없을 꺼고. ^_ㅠ.. 와 겁나 인상적이다 이 혼돈 엔딩.
멸망 엔딩.
아즈미가 '되살아나서' 집에 찾아오는 시점에서 부터 루트가 갈림.
전생을 기억하고 있는 하루카. 아즈미와 쿄우를 재회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 억지로 쿄우를 데리고 밖으로 나감. 현관 앞에는 아즈미가 있으니 창문으로 고고.
이 후 하루카의 설명을 듣고 혼란스러워 하는 쿄우.. 이지만 조금 더 머리를 식히고 하루카의 말을 믿어줌.
하루카에게 '전의 세계의 아즈미의 마지막'을 듣고 난 후, 계속 괴롭게 내버려 둘 순 없다고 아키라를 찾아가자고 함. 요미노쿠니에 되돌려 보내도록.
그리고 전의 경험 때 처럼 모두의 희생을 피하기 위해서 처음부터 멤버들에게 상의 하기로 결정하는 두 사람... 하긴, 앞의 루트에서는 에이스들 에게 설명하는거 자체가 되게 후반부 였지. 아즈미 일도 다 끝난 후에 한참 있다가 얘기했기도 하고.
근데 지금까지 전개에는 진상 루트 쪽으로 들어오면 하루카 뿐만 아니라 상대방도 '전의 기억'을 대부분 가지고 오던데, 쿄우는 1도 모르네.?.. 왜죠.. 넌 후회 안했다는 건가..!! <
적극적인 하루카를 보면서 '전의 나는 너에게 뭘 한거야??' 하고 ᄏᄏᄏ 기억에 없는 자기 자신에게 질투할 거 같은 쿙. 이런 시츄가 신선 하네요. 1번째 루트의 자신과 2번째 루트의 자신을 따로 놓는 남캐는 첨 봄. ᄏᄏᄏᄏᄏ
아키라.. 역시나 2번째 세상에서는 적이군. 언제나 그렇듯.
본인이 죽었다 살아난 걸 모르는 아즈미를 찾아감.. 뭘 가르쳐 주려고..
하루카 들은 이번에는 쿠키들의 힘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아즈미를 요미노쿠니에 돌려보내는 한 편 나카츠쿠니에 돌아가겠다고 결심.
아씨 ㅋㅋㅋㅋ 이 루트 왜 이렇게 두근거려요 ㅋㅋㅋㅋㅋ. 쿄우는 열심히 '하루카는 내 여자다!!' 를 외치고 다니고 ㅋㅋㅋㅋ 아 거기다 하루카도 뭐랄까.. 지금까지랑 다르게 되게 타쿠마시이. 쿄우군을 지킬꺼야! 라는 마인드가 강하고 자기 의지가 굳건함.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로. 오죽하면 에이스들도 새삼 반했겠어 ㅋㅋㅋ 저거 반은 농담이지만 반은 진담일 느낌.
시즈카 들은 '하루카가 인간인 상태에서 나카츠쿠니에 간다' 면 도와주겠다는 입장. 이자나미에 가까워지지 않은 순수한 하루카 일 때만 말이지. 일단은 거절했지만... 나중에는 돕고 돕겠지 뭐.
슈리 루트가 아니지만 슈리가 끼어 있기 때문에 자기들 끼리 추리하고 다 함. 오오.. 사이다 ㅇㅁㅇ)/
허얼;;; 나 진짜 입벌리고 봄. 아즈미를 찾아냈는데 이미 아키라에 의해 '인간 식사'를 해버린 터라 오니로 변함. 그러나 속은 여전히 아즈미...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하루카는 이자나미의 힘을 쓰는 대신 '나를 먹어라' 라고.. 으어어 ㅇㅁㅇ.....
방해하려던 아키라에게 '입 다물고 구석에 처박혀 있어!< (아님)' 라고 일갈하는 하루카를 보고 더 놀람. 그리고 피..
음.. 나 순간 ㅋㅋㅋ 선택지 잘못해서 멸망 엔딩인가 하고 얼토당토않는 생각 했다.. ㅇㅁㅇ.
... 아즈미를 해치운건 좋은데 어떻게 하루카가 멀쩡하게 있는거죠.. 나 분명 화면이 피로 물들고 우그적 하는 소리 들었는데...?.. 누가 설명좀.. @ㅁ@...
엑... 나머지 에이스,슈리,네지 셋다 한꺼번에 검 빼어듬. 이거 생각보다 빨리 끝날려나.
일단 아키라가 도망 치면서 1차전 종료.
아 쿄우도 대부분 기억했네. 역시나 ㅇㅇ.
히카루와 시즈카가 찾아옴. 적의 적은 같은 편이지 암.
그들이 준 방법은 '신을 벗겨내는 약' ...카미쿠다시 인데 이걸 뭐라 해야;; 여튼, 진짜 신에게는 효력이 없지만 신의 대역인 인간에게는 효과가 있다고. 이걸 먹이면 아키라도 힘을 잃게 된다는 거겠지.
신에게 덮어 씌워져 있는 하루카,에이스들과 달리 쿠키 형제들은 요미노쿠니에서 신들을 만나 육체를 빌려줬다고. 자기 의지냐 아니냐의 차이려나.
쿠키 형제들은 이미 나카츠쿠니에선 죽은 상태라서 이래나 저래나 원래 세계로는 못 돌아가지 ... ㅇㅇ.
'오카라스사마' ... 어? 제일 초반에 나왔었던 그.. 하루카 어머니가 믿는 종교?. 아 그러고보니 아키라랑 연관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까지 코빼기도 안나왔던 네타 인지라 완전 까먹고 있었음;
헐; 그 종교의 신자들을 '까마귀'로 모습을 바꿔서 자기가 필요한데 써먹고 있었다고? 그럼 그 의지를 가진듯한 까마귀들다 원래 인간 이였다고?!... 아키라.. 한 때 나마 너 불쌍하게 여긴적 있었는데 취소한다.. -ㅁ-
뭔가 ㅋㅋ 평상시의 만담 같은 대화에 쿠키 쌍둥이가 끼니까 더 웃기기도 하고 듬직하기도 하고 그렇네. ㅋㅋㅋㅋ.
가위바위보 하는 네 사람 보고 '속에 신을 품고 있는 녀석들 맞냐' 라고 한숨쉬는 히카루나, 하루카에게 무사히 다녀오겠다고 약속하는 쿄우를 보면서 '그거, 세간에선 사망 플래그라고 한다?~' 라고 놀리는 시즈카나. ㅋㅋㅋㅋ
아 ㅋㅋㅋ 재밌어 진짜 ㅋㅋㅋㅋ 이 루트 왜 이렇게 개그랑 연애랑 시리어스가 잘 조합되어 있냐며 ㅋㅋㅋㅋㅋㅋ 쿄우가 안 그럴거 같은 외모인데도 상당히 다혈질이라서, 얘들 하나하나에 잘 반응함. 특히 그 소재가 '하루카' 일 경우에 아주 재밌을 정도로 반응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좋다. ㅋㅋㅋ
음?.. 히카루가 하루카만 따로 불러서 '무언가 중요한 이야기'를 했다는데. 아직은 안 가르쳐주네.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심각한 전개 속에서도 개그와 애정이 꽃피냐며 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도 배고프다는 얘들 한테 하루카가 요리 만들어 줄려고 하니까 ㅋㅋㅋㅋ 쿄우가 대번에 '안돼. 네가 직접 만든 요리는 나만 먹어야해. 저 사내놈들 에게 만들어 주지마 -_-' 하고 ㅋㅋㅋㅋㅋㅋ. 뒤에서 슈리와 시즈카가 삐딤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쿄우와 에이스, 하루카,네지,슈리의 두 팀으로 나뉘어짐. 쿄우와 에이스는 오카라스사마 본거지에 신자로 변장해서 침입한 후 히카루에게 받은 환약을 물에 섞어서 아키라에게 먹인다는 작전으로 나감.
.. 예상은 했는데 진짜 하루카의 어머니도 섞여 있네. 자신이 까마귀가 될지도 모르면서 '딸을 구해주세요' 라고 소원을 빌고.. ... 역시나; 보이지 않는 '오빠 = 마사토'를 있다고 환각에 빠져서 나오지 못한다면서.. 이미 대부분 루트를 다해서 어머니의 심정이 이해가 됨. 진짜 어머니 눈에는 안보이니까 마사토가.
하루카의 어머니가 있는걸 안 이상 도와줘야 한다고 우기는 쿄우. 그러나 냉정 침착한 에이스는 '어차피 이 세계의 사람들은 저쪽 세계의 카피에 불과하다' 라고 말리고...
겨우 진정한 건 좋은데 ㅋㅋㅋ '속'으로 떠들었다고 하나 같은 신인 아키라에게도 들려 버린게 문제임. 아니, 출발하기 전에 히카루가 그렇게 조심하라고 알려줬는데 쿄우.... '가족'이 연관되면 하여튼간 냉정함이 사라지는 녀석이라.. -ㅁ-. 다혈질이지. 이러니저러니 해도.
... 같은 '신'이 깃들여져 있다고는 해도 역시 힘은 쿠키 형제들이 더 쌔긴 쌘가봐... 쿄우 집에 앉아 있으면서도 '계획이 실패했다' 라는걸 대번에 알아채네. 얘들 무섭다.. ㄷㄷㄷ.
히카루랑 시즈카. 역시나 ㅋㅋ 완전한 같은 편은 아니라고 아 네. 그럴만 (..)...뭐 부레나이 야츠라다시.
어...? 잠깐만. 네노쿠니의 하루카의 어머니 또한 나카츠쿠니의 어머니랑 같은 사람인가? 카피든 뭐든간에 없었던 인물이 아니고?;;
'마사토는 자살했다. 하루카에게 '그런 짓'을 했으니 벌을 받아 마땅한거다. 그런데 하루카는 아직도 오빠가 살아있다고 믿고 있어. 이상하다고!!!' <... 이거, 레알 사실이잖아 헐... ㅇㅁㅇ.
아..아마도 쿄우는 대강 하루카가 '당한 짓' 을 짐작 했을지도;; 본인이 경험한게 있으니.. ^_ㅠ..
쿄우의 과거를 짧게 알려주는건 좋은데 역시나 너무 추상적이다. 대체 뭘 어떻게 상상 하라는거야.
돌아오지 않는 미국 군인인 남편을 기다리면서 술에 쩔어서 미쳐가는 어머니가 어떻게 '인간의 길을 벗어났다' 라는 건지.
쿄우가 '그 백인 남자'의 손을 잡아서 뭐를 잃었다는 건지. 대체 ㅋㅋㅋㅋ 진짜 1도 모르겠네. 그래서, 쿄우의 어머니는 죽었다고? 자살? 아니면 그 미국 남자랑 같이? 아 진짜 -_-
라이터 분은 나름 의미심장한 말을 써가면서 분위기를 살리려고 드는지 모르겠지만 그런거 없어도 좋으니 간결하게 좀 쓰라고. 이러니까 아마존 평이 갈리는거야.
마사토 등장. 역시나 어머니 눈에는 안보이고.. 쿄우랑 에이스 눈에는 당연히 보이고. 그야 '신'이 깃든 애들 눈에는 보이는 거지. ㅇㅇ...
.... 나타나자 마자 어머니 살해... '나는 죽은게 확실한데, 그건 저쪽 세계의 이야기야'
그리고 에이스를 쓰러트린 후 환약을 뺏어 버림. 갇힌 쿄우와 에이스를 구해...준거라기 보다는 자기 써먹을려고 데리고 나오는 거 같긴 한데;
... 아키라는 벌써 없앴대. .... 사..사스가 이자나기..... ㅇㅁㅇ;;;;;... 완전 잔인하고 가차 없음. 니네도 죽기 싫으면 잔말 말고 따라와라.ㄷㄷㄷ
턴이 돌아와서 하루카 쪽.
예의 그 '이자나미를 요미노쿠니에 되돌리는 의식'을 거행하려는 쿠키 쌍둥이. 이미 하루카도 동의 했다고.. 위에 히카루가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고 데려갔던게 이거 였는 듭.
성공률은 낮지만 성공하게 되면 하루카 몸 속의 이자나미를 완전히 떼어낼 수 있음. 실패하면.. 이자나미에게 완전히 몸을 빼앗겨 버리는 거고.
멸망 엔딩 선택지니까 뭐 어느 쪽으로 갈지야 뻔하지만.
아나 ㅋㅋㅋ 왜 진상 루트에 와서 좀 찌질한가 쿄우. ㅋㅋㅋㅋ 계속 다혈질 성격으로 실패?.. 랄까 일 커지게 하는 느낌.
에이스나 네지나 하루카 등등이 정신 차리게 하고 있긴 하지만은야... 이번에는 슈리 이네. 뭐, 수정 펀치든 우정 펀치든 간에 정신 차리게 하는게 중요한 거지. 레알 다혈질이야. ㅋㅋ 어떤 의미 네지보다도 훨씬 더 다혈질.
.. 근데 그렇게 밉지 않은건 역시 바로 앞에 한게 에이스 이기 때문에? ( ")...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쿄우가 흥분하는 건 다 상황 마다 그럴 법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에이스 새끼 처럼 불합리한 거 가지고 공격 하거나 흥분하거나 그러지 않거든 ㅇㅇ.
하루카는 이자나미랑 대화 중. ..... 그 때, 이자나미를 몸에 불러 들일 때 하루카는 '내가 나이지 않기를 원한다' ... 즉 '여자가 아니길 바란다' 란 뜻이였다는 듯.. 하긴... 마사토의 친구들이나 마사토에게 당한게 다 '여자' 였기 때문이니까.
하루카가 내면 속에서 이자나미랑 싸우는 동안, 현실에서는 마사토가 등장해서 하루카를 데려가려 듬. 이자나기 사마니깐 ㅇㅇ
결국 이자나미에게 몸을 빼앗겨 버린 하루카. 그리고 같은 시간대에 마사토 또한 이자나기에게 몸을 빼앗김.. 헐.. 나 이자나기 원래 목소리 처음 들어보는데. 존트 오야지야..(시루망) ;ㅅ;... 이자나미 언니< 보이스가 매우 멋있어서 기대했는데.. 왜 오야지죠.. ^_ㅠ..
하루카는 이미 사라졌고.. 남는건 아내를 요미노쿠니에 되돌리려는 남편과, 죽어도 가기 싫어하는 아내의 부부 싸움 뿐... 이긴 한데 대신 두 사람이니 그야말로 세계를 건 전쟁이네. -ㅁ-.
......는 시작하기 직전에 쿄우가 달려들어서 감싸고.. 칼에 맞음.. 에..... 여기 이자나미 필드라서 절대로 다칠 일이 없는데.. 쿄우.. ㅇㅁㅇ...
.. 뭐 이게 하루카든 아니든 간에 쿄우 입장에서는 공격 받는거 보고 있을 수 없다 이거지. ㅠㅠ 그래 그럴만. ㅠㅠ. 나머지 셋은 원래 세계로 돌아갔을까나. ?.. 안나오네.
진상 엔딩.
눈을 뜬 건 이자나미를 이긴 하루카.
사스가 이자나기. 혼자서 에이스들 4명이랑 싸워도 안 밀림.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사토랑 싸워도 틈이 없어서 쿄우가 보코보코니 당하고 있음. 그럴 때 하루카가 눈을 떴고 동시에 이자나미도 잠깐 눈을 뜸. 이자나미는 눈 뜨자 마자 마사토 = 이자나기 인걸 눈치채고 싸우는 도중이고 뭐고 상관없이 마사토에게 다가가서 끌어안음. '내 남편!' ^ㅁ^!...
처음엔 하루카 인줄 알았다가 이자나미 인거 알고 당황한 마사토. 이 틈을 ㅋㅋㅋ 놓치지 않고 ㅋㅋㅋㅋㅋ 쿄우 왈 '하루카 떨어져!!!' ... 그의 목소리를 듣고 몸의 주도권을 찾은 하루카가 떨어지니까 쿄우가 방심한 마사토를 찌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무슨 ㅋㅋㅋㅋㅋ 이래도 돼? ㅋㅋㅋㅋㅋㅋ
히카루, 시즈카는 모든 일이 잘 돌아간 걸 알게 되면서 요미노쿠니에 간다고.. 어?.. 레알 아키라는 아까 그게 끝이였음?.. 지금까지 넘나 끈질겼던 거에 비해서 간단했네. 이자나기가 상대해서 그랬나.
다 같이 바닷속으로 풍덩!.... 다들 멀쩡함.. 크흐.. 귀환 엔딩에서 익사 당한 네지 떠오른다 ^_ㅠ..
어휴.. 원래 세계로 돌아오자 마자 이챠이챠! 다행이긴 하다. ㅋㅋㅋ
헐 아즈미 ㅇㅁㅇ... 이건 생각도 못했다. 근데 왜 '남자애' 인거지?;;;
아, 아즈미는 원래 세계에서는 쿄우랑 같이 고아원에 있었던 아이.. 라고. 피가 안섞이긴 했고 가족은 아니지만 그래도 쿄우 입장에서는 지켜야 했던 동생이 맞긴 하구나. 그래서 네노쿠니 에서는 가족으로서 곁에 있었고.
원래 남자애 인데 여자애가 되었던건.. 아즈미 본인이 ㅋㅋㅋㅋ 트레스젠더의 기질이 있었던 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들 경악함. ㅋㅋㅋㅋ 몸은 남자라도 마음은 여자애라는 아즈미짱 ㅋㅋㅋㅋㅋ.
쿄우 또한 '아즈미가 여자애였으면 좋았을 껀데' 라고 ㅋㅋ 생각한 적이 있었던 터라 ㅋㅋㅋㅋ 네노쿠니에선 아예 여자애가 됬었던 거구나. 와.
그나저나 성우분 똑같은거 같은데 남자애 연기 잘하네.
현실 세계에서의 7년이 지나는 동안, 하루카의 어머니는 자살.. 한 듯. 의부, 마사토, 하루카. 여러가지 사건이 한꺼번에 터졌던 터라.. 버틸 수 없었다고.
아.. 하루카, 오빠가 죽었다는 사실에 충격은 받는데 왜 자살한 건지 기억 못하고 있네. .. 어쩌면 이 루트의 하루카는 끝까지 마사토의 죄를 모르고 갈 느낌이다... 그리고 쿄우는 눈치 챈게 맞는 듯. 하루카에겐 말 안하겠지만.
억지로 기억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도 그렇네. 응.. 이거 알고 나면 하루카도 제정신이기 힘들겠지. .. 혹시라도 기억이 나게 되면 쿄우 본인에게도 꼭 말하라고. '나한테 알려진다고 미움 받을지도 모른다거나, 그런 생각 하지말고. 어떤 일이 있었든 간에 난 하루카 옆에 있을 꺼니까' ... 아 진짜 짐작 한게 맞나봐; 크흡 ^_ㅠ...
모든 걸 다 알고 받아들인 네지랑 다르지만 비슷하네.
아즈미는 소중한 동생이지만, 꼭 가족으로서 곁에 두지 않아도 괜찮다고. 지금까지 본인이 '가족' 이라는 이름에 삶의 의미를 두고 매달렸던 것을 깨달았으니까. 하루카가 있으니 자기 발로 곁에 서서 같이 걸어 가겠다고.. 아. 감동적 ㅠㅠ
하루카는 보육원 교사가 되기 위해서 학교를 다닐 준비를 하고, 슈리는 도쿄의 대학에 입학할 예정. 에이스는 오스트리아의 테니스 관련 유학?
그리고 쿄우는 ㅋㅋㅋ ㅋ어? ㅋㅋㅋㅋ 이거 그거아님? 오토바이 퀵서비스 ㅋㅋㅋㅋㅋㅋ 음.... 좀.. ( ").... .. 아냐, 자기 힘으로 돈 벌면 됬지 뭐.
쿄우가 딱히 특별한 능력이나 운동신경이 있던건 아니니까. 현실적이라면 현실적. 다행히도 돈은 잘 벌리고 있나봐. 인기 높다고.
아니 근데 네지는 왜 또 ㅋㅋㅋ 어부여 ㅋㅋㅋㅋㅋ 응? 본인 루트에서는 나름 달리기 선수로서 유망한거 아니였어? ㄷㄷㄷ.
그런 하루카의 생일 날, 저쪽 세계에서 같이 사라져버린 반지 대신 다시 진짜 반지를 선물 하면서 프로포즈....는, 이미 결혼 한 줄 알았던 1인<;
는ㅋㅋㅋㅋㅋㅋㅋㅋ 야이 녀석들아 ㅋㅋㅋㅋㅋ 본 편에서는 그런 기미 코빼기도 안보이더니만 ㅋㅋㅋㅋㅋ 존나, 할 거 열심히 하셨구나 ㅋㅋㅋㅋㅋ 임신 6주 축하합니다 ㅇㅁㅇ. ...결국 보여준 건(?) 네지 밖에 없었구나. 아니 근데 데키콘이네 얘들도? -ㅁ-
처음부터 끝까지 '가족'에 얽매어 있던 쿄우 루트라서 그런가, 끝까지 '가족'으로서 끝나네. 뭉클하군.
처음부터 스타트 해서 처음부터 루트가 갈라지네.. 스킵이 안되다니.. 끔찍.. ;ㅅ;...
아, 근데 선택지 길이를 보니 다른 캐러 개인 루트 정도..쯤 되는 모양, 공통 루트가 사라지는 느낌이네.
음.. 어쩌면 이 루트 또한 하루카가 몇 번의 '세계'를 다녀온 후의 시점 인거 같네.
아키라의 발언이라든가, 마사토 본인 또한 '여기' 라고 지칭 하는거 보면 그럴 확률이 높아 보이기도?.
아;; 키모이;; 예상은 했지만 역시 키모이 흐엉 ㅠㅠ... 음성 다 안들으니 견딜만 하달..까, 아예 이어폰도 안꽂고 영상 보면서 플레이 중... 어쩔 수 없다고.. 하기 싫은데 ㅠㅠ...
흑 마사토와 백 마사토.. 운운을 어디서 봤었는데, 그럼 밤에 가위에 눌리면서 '나를 멈춰줘 하루카..' 라고 발언 하는건 백.. 마사토 인가? 아직은 초반이라 알 수 없음.
그나저나 이 루트에 다른 공략 캐러들은 진짜 존재감 따위 없구나. 접점이 없으니 그냥 아는 학교 지인 정도 취급인듯.
수학여행 위원회는 그대로 가기는 한데 하루카 안중에 없다는 느낌. 계속 없는 취급 당하는 오빠가 신경 쓰이고, '오카라스사마' 에 연관되는 사건도 신경 쓰이고.
... 사람 하나 떄려 죽이는 눈빛 보래;;; 코와.. -ㅁ-;;;;.
여기서 쿠키 형제들은 어떻게 나올려나. 현재의 마사토가 '이자나기'를 인질로 잡고 있다는.. 투로 얘기 하는데?.
아 벌써 루트 세이브네. 근데 이거 처음부터 진상 볼 수 있나?
헐; 초반부터 '난 너를 여동생이 아닌 대상으로 좋아한다' 고백 크리. 일단 답변은 미룬듯 하지만.
아키라 형제들은 이미 마사토를 '아버지 이지만 아버지가 아닌 존재' 로서 보고 있네. .. 그나저나 마사토, 에이스들에게 무슨 짓을 할 느낌인데;; 무섭;;.
하루카가 어린 시절에 마사토에 대한 기억을 떠올릴려고 해도 기억 날리가... 원래 세계의 기억은 아마도 이 세계에 날려오면서 이자나미나 이자나기가 지웠다고 들었는데. 이 루트도 그 설정일려나.
와;; 다른 누구도 아니고 하루카가 에이스들을 의심하는 일이 오게 될 줄이야. 마사토 시발늠 해봐 ㅂㄷㅂㄷ
백 마사토 등장. 오오.. 첨봐.. ㅇㅁㅇ..... '반드시 마사토(나)'에게서 도망 칠꺼라고 약속해줘' ... 본인 스스로 흑마사토를 제어 할 수 없는 상황 인가 봄. 하루카를 '만난게' 엄청나게 오랜만 이라는거 보면...
그러나 의미없다. 하루카가 알리가 있나. (..)
에 설마?.. 어?;... 아 놀래라; 네지가 리타이어 된줄 알았음;; 네지가 아니라 하루카에게 관심 있던 네지 친구 였지만.
마사토는 일반인에게 전혀 안보이는구나 정말로.... 그리고 마사토 시점이 많이 나오는데 백 마사토가 안에서 흑 마사토를 열심히 야단치고 혼내는 느낌이 좀 이상하기는 함. 아무런 힘도 없지만은야.
이 새끼, 네지를 정신적으로 몰아 붙여서 미치게 만들거나 죽일 작정인가.. 이 루트에선 누가 살아 남을 수 있을까.. ㅠㅠ....
아니 근데 정말 레알 변태 키모이.. 배수구에 감긴 하루카의 머리카락을 햝으면서 기뻐한다거나, 직접 짤라준 손발톱을 작은 병에 간직하면서 기뻐 한다거나...... 현실에 있으면 정말 정신과 직행의 미친 새끼.... 아 진짜 내가 왜 이걸 플레이 하고 있는거지.
지금까지 '시공을 되돌린 것' 다 마사토의 짓이라고? .. 음.... 앞의 캐러 루트들 다? 잘 모르겠다.
허.. 놀라서.. 뭐부터 써야 할 지 모르겠따.
다른 누구도 아닌 그 네지가 정신이 병들어 버려서 '오카라스사마'에 매달리게 된다거나. 종국에는 쿄우까지 찔러 버리고.. 아니지, 쿄우가 네지를 죽였다고? 이건 좀 더 진행 해봐야 알듯.
그리고 하루카가 직접 흑마사토의 악행을 눈으로 확인하게 되는게 아니라 쿠키 삼형제들이 그녀를 불러내서 지금까지 나왔떤 모든 전개와 사실, 본인들의 정체까지 싹 다 밝히는 점이나.
하루카가 수면제를 이용해서 백마사토를 불러내고 함께 과거.. 하루카가 잊어버린 과거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밝힌다거나... 와...; 나 이거 스킵했으면 큰일 날 뻔.. ㅎㄷㄷ.
그나저나 하루카;; 오빠 친구들과 오빠에게만 '당한'게 아니라.. 의부.. 마사토의 아버지에게서도 ... 아/ㄷㅅ 폭행을.... 아....;; 나 살다살다 이런 역대급 여주는 처음 봄;; 맙소사;;; 뭐라 말도 안나온다. 지금 나이였어도 청소년이라서 문제 될 판국에 저 때면 끽 해봐야 9~10살 근처 잖아.. 세상에; 초딩 3,4학년 짜리 얘한테 이게 무슨.....
어쨌거나, 하루카가 친구 같잖은 개객끼들에게 폭행 당한 순간에 '흑마사토'가 탄생. 그리고 여전히 존재가 사라지지 않았던 백마사토는 누구보다도 지켜야 하는 동생을 상처 입힌 것에 절망해서 스스로 목을 매어 자살함.
그러나 하루카를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너무나도 강한 나머지 요미노쿠니 에서도 줄곧 하루카만 떠올리게 되고.. 그 때문에 그 안에 있던 흑마사토에게 육체까지 빼앗겨 버린 상태.. 그럴 때에 이자나기가 컨텍 걸어와서 바로 손 잡게 된 것.
흑마사토가 바라는 '가족재생계획' 이라고 해봐야, 말이 거창하지 그냥 세상에 나랑 하루카만 있으면 오케 이거쟝 -_-
....? 지금 이 사태가 이해가 안됩니다?... 백마사토가 '겉'으로 드러날 수 있는건 겨우 하루 정도 뿐이다. 그리고 모든 사건의 전말을 다 들었다. 흑마사토가 나오기 전에 해야 할 일이 따로 있지 않아?. 에이스 들을 만난다거나 아니면 흑마사토가 하고자 하는 일을 찾아내서 막는다거나, 아니면 쿠키 형제들을 찾아간다거나. 아니아니, 일단 연락 두절인 네지나 쿄우를 만나러 가거나 상태가 이상해 보이는 에이스를 찾으러 가야 하는거 아님?
왜 ㅋㅋㅋㅋㅋ 이런 판국에 '원래 누려야 했던 남매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 라는 ㅋㅋㅋㅋ 존트 1도 안되는 부탁이 나와요?. 아무리 '그런 짓'을 한 게 백마사토가 아니라고는 해도 육체나 정신은 같은 사람인데 그 사람을 눈 앞에 두면 보통 패닉을 일으키거나 증오하거나 죽이려 들거나 그러지 않냐며... ㅇㅁㅇ.... 겨우 1여년 같이 있었던 남매 사이가 그렇게, 모든 말도 안되는 행위들을 다 참아...줄 정도로 깊었단 말이야? 난 진짜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이 루트에서 연애는 해야 하고, 흑마사토랑 그런짓 하기는 찜찜하고 하니, 귀중한 '하루' 뿐인 시간을 원래 백마사토랑 보내시겠다고? ㅋㅋㅋㅋㅋㅋ 존트 장난해요?. 아 식었다 식었어. 존나 대충 넘겨야지.
이냔이 ㅋㅋㅋ 심지어 도키도키 한대 ㅋㅋㅋㅋ '내가 나로 있고 싶지 않아. 여자의 육체가 싫어' 라고 신에게 소원까지 빌 게 만들었을 정도로의 큰 트라우마를 준 장본인 중에 한 사람인데 ㅋㅋㅋ 어떻게 두근 거릴 수 있는거야. 그럴꺼면 이런 소재를 들고 오지 말았어야지. 세상 천지에 널린 ㅇ/도ㅇ ㅅ포/ㄱ행 피해자들을 우습게 여기는거야?... -ㅁ-?. 아 너무 비약하는 거 같긴 한데 그래도 기분 나쁨.
백번 양보해서 마사토 루트니까 그럴만 하다고 치긴 친다...고 해도 이런 전개는 아니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어떻게 웃으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건지;
... 내가 모르는 사이에 에이스도 죽었고, 슈리도 붙잡혀간 그 순간 부터 죽은 거고... 하루카의 어머니는 눈 앞에서 마사토가 죽였고.. 그리고 마사토에게 붙잡힌 하루카는 다시금 '여자' 라는 것을 깨닫게 만드는 일을 또다시 당했고... 아.. 네.
이제 남는건 하루카와 흑마사토 뿐.
유일한 방법이라고 해봐야 히카루에게 받은 '카미타쿠시' 약 뿐인데...... 그나저나 이 루트에서 쿠키 형제들 존재감도 그렇지만 이자나미는 진짜 한 번 보이고 땡이네. 하루카가 소원을 1도 빌지 않으니;;;
아.. 이 루트에서 귀환이나 진상 따위 필요 없는데. 멸망하고 혼돈만 보게 해주세요 (..) 얘들이 행복해 지는게 말이 돼?.
멸망 엔딩.
...???. 끝까지 마사토에게 반항한 하루카가 목졸려 죽기 전, 백마사토의 응원으로 '이자나미'를 불러내는데 성공.
이자나기 또한 일어나고 쿠키 형제들 또한 '부모님'을 만나러 찾아옴. .. 근데 이 모든게 마사토의 '가족재생계획'의 성공이래.. 응? ㅇㅁㅇ?
하루카는 그대로 이자나미에게 '먹혔다' 라고. 그리고 네노쿠니는 그대로 멸망. 흑마사토와 하루카는 정신체만 살아서.. 하루카가 마사토에게 영원히 붙잡힌 형태로 끝난 건가? 존나 이건 1도 이해가 안된다; 너무 추상적이야;; '새로운 우리의 아이들' 이라는 건 또 누구야. 암흑 배경인데. 쿠키 형제들도 안보이고. 아나 ㅋㅋㅋ 이자나미, 이자나기는 어디갔어요 -ㅁ-?
혼돈 엔딩.
멸망 에서는 아예 열리지도 않았던 하루카의 방문이 열림. 그러나 문제의 카미타쿠시 약은 이미 마사토가 숨겼고.... 오? 아키라 등장.
백마사토가 돌아왔지만....... 돌아온게 아니네. 약이 효과가 없음.
약이 효과 없다기 보다는 진작에 그 병 안의 액체를 바꿔치기 했었다고.. 아키라도 그대로 순살.
끙... 마사토 루트에서는 씬... 비스끄무리한걸 연상 시키는 게 너무 기분 나쁨.
위험한 순간에 다시 백마사토. 이번엔 진짜... 어차피 오래 버티지 못하는걸 알아서 스스로 불을 질러서 자살을 시도함.
하루카는 쿠키 형제들에게 납치 당해서 강제적으로 '의식'에 참가 당하게 됨.
기력이 사라진 하루카가 그대로 포기하려던 순간 이자나미의 의식과 얽혀서 강한 염원을 밝히고... 그대로 힘이 폭주하게 됨.
이 후의 전개는 또 존트 추상적인 거네요 ㅋㅋㅋㅋ 쿠키 형제들은 이자나미의 폭발한 힘에 말려서 사망한거 같고 ㅋㅋㅋ 하루카는 어디에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ㅋㅋㅋ 마지막에 나타난 마사토는 또 뭔지도 모르겠고. 시나리오 라이터 이 시발년아 -_-
귀환 엔딩.
이번엔 문이 열리지 않음. ... 귀환 맞지?.
거실에서 절망에 빠져있는 하루카를 찾아온 아키라. 그대로 그를 쫒아서 도망침.
그런 두 사람을 쫒아온 건 쿠키 쌍둥이. 역시 아키라 하고는 생각이 다르군. 아키라가 둘 동시에 상대해서 살아남을 확률 따위 없어 보이는데...
지금의 하루카는 오로지 마사토가 '무섭다' 라는 공포감 밖에 없네.
... 헐... 히카루와 시즈카를 움직인건 이자나기를 '인질'로 삼고 있는 마사토 본인 이였네.. 이 엔딩에서도 하루카는 붙잡히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는가.. ㄷㄷㄷ... 아키라 개죽음 묵념.. ㅠ
마사토에 대한 격렬한 거부감과 혐오감이 이자나미를 불러냄. 그래서 흑마사토의 정신이 흐트러지는 순간 백마사토가 등장...? 한건가?
나카츠쿠니로 돌아온 순간, 하루카 안에 있던 이자나미는 마사토 안의 이자나기를 데리고 '우리는 사라진다' 라고 말하면서 말 그대로 어디론가 가버림. 하루카 안에서 영영. .. 이자나기 그대로 붙잡힌 거냐며 ㅇㅁㅇ
정신을 잃은 마사토를 두고 그대로 가버리는 하루카... 마사토가 죽인 목숨이며 그의 죄를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아 시발 ㅋㅋㅋㅋㅋㅋ 흑마사토야. 망할 ㅠㅠ 나카츠쿠니에 와도 그대로야. 아니 애시당초 나카츠쿠니에 어떻게 올 수 잇는거냐고. 이미 죽은 놈인데. 와나 공포 호러물이다 ㅠㅠㅠ
진짜 넘나 무서움;;; 하늘을 쳐다보면 발 근처에서 마사토가, 옆을 돌아보면 뒤에서 마사토가.. 언제나 그 기척을 느끼면서 공포에 떨며 도망치는 하루카.. 와... 여기서는 하루카를 지켜줄 에이스들이 없으니까 혼자서 이 미칠거 같은 공포랑 싸우다니; 귀환 엔딩 맞냐 레알!!!!.
아아;; 이럴줄 알았지.. 붙잡혔다.. 그리고 그대로 하루카는 미칠 듯. ㅇㅇ...
마사토 루트 여러가지로 쩌는데 ㅋㅋㅋ 어떤 엔딩이든 간에, 다른 얘들은 엔딩 영상 올라간 후에 후일담? 같은거 나오는데 얘는 그런거 없음. 지금까지 본 3개다 절망과 공포와 혼돈 뭐 그런거야.. 햐..
진상 엔딩.
쿠키 삼형제를 아주 맘대로 갖고 놀고 계시는 마사토.
그 사이 하루카는 자기 방에 들어가서 약을 손에 넣는데 성공. 마사토 등장.. 인데 눈치 못챘나? 아니면 벌써 나카미 바꿔둔 상탠가?
거실에 있는 상처 투성이의 쿠키 형제들.. 그리고 그들 앞에서 하루카를 안으려 드는 미친 새끼. 아오 야메로................
일단 먼저 씻고 싶다고 해서 도망치는 하루카. 그리고 이자나미와의 대화를 나누게 됨.
히카루가 준 그 약을 반드시 먹여서 이자나기의 힘을 마사토에게 뺏으면 네가 바라는 '백마사토' 또한 겉으로 나올 수 있다고, 정중하게 부탁하는 이자나미.. 오오.. 간만에 언니 모드!! ㅇㅁㅇ
그 사이에 쿠키 삼형제는 마사토 손에 죽...은듯?.. 하... -ㅁ-..
약 먹이는건 성공 했다.. 했는데.. 어... 공통 루트에서 슈리가 말한게 그거구나. '두 오빠 다 네가 받아들이는 건 안되는 거냐' 라고 했었지.
하루카가 흑마사토를 받아 받아들임.. 말이 되냐며.. 어떤 방식이든 간에 자신을 사랑해준 사람이라고?
그대로 불타는 집에서 정신을 잃은 마사토를 데리고 빠져나온 건 좋지만, 하루카를 지탱해주는 모든 사람들을 다 잃어버린 상태...
그런 그녀에게 이자나미는 자신의 힘을 빌려준다고 하고.. 하루카가 빈 소원은 '그(=마사토)와 새로 태어나고 싶어' .... 허... ^_ㅠ
다시 눈 뜬 이자나미, 이자나기 두 사람의 힘을 합쳐서 새로운 세상을 창조해 내고... (아 이거 흑마사토가 바라던 거였기도 하고)
너무나도 쉽게 포기하네 이자나미. 다시는 볼 수 없어도 나는 너라면서... 이자나기도 순순히 받아들이고. 니네들 이렇게 잘 지낼(?)꺼면 왜 그렇게 피터지게.... 으음?.. -ㅁ-;;;
어쨌든 하루카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 주겠다는 두 대신.
뭐야, 새롭게 태어나고 싶다더니 그냥 나카츠쿠니에 돌아온 것 뿐이잖아.. 귀환 엔딩과의 차이는 하루카가 흑마사토를 받아들였냐 아니냐의 차이인듯.
... 돌아오자 마자 키스하고 서로 연인 행세 제대로 하네요.. 어.. 하루카가 언제 마사토를 '이성'으로 받아 들였지? 흑마사토 말고 백마사토 라고 해도.
드디어 후일담 다운 후일담이 나오네;
에?..... 에이스,슈리,네지,쿄우 다 나카츠쿠니에 같이 돌아와 있음. 헐.. 부부 신들 품이 넓은데?.
다들 기억 못하지만 역시 슈리 하나만은 얼추 기억하고 있다는 듯. ... 본인이나 친구들이 죽임 당했던 '네노쿠니' 세계의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야 하다니.. 특이 체질형 천재도 이럴때는 참 불편할듯. 지금은 입 다물고 있어주겠다고. 뭐 좋은 기억이라고 설명해줄까 ^^;;
? 마사토가 또 사라짐?. 아 문자 그대로 사라졌다는게 아니라 본인 의지로 하루카 옆에서 떠나려 하는거구나.
모든건 본인 스스로의 약함이 만들어낸 죄라고, 네 곁에 있을 자격이 없다..라.. 음.. 뭐; 그건 사실이고. <
하아.. 어떻게 본인에게 그렇고 그런짓을 해댄 미친놈을 .. 비록 백 버젼이라고 해도 받아 들일 수 있는 걸까나.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로 이 여주가 이해가 안간다. 응.. 'ㅁ'.... 차라리 귀환 엔딩 쪽의 하루카의 선택이나 태도가 백배 더 납득이 감.
이 게임 통틀어서 제대로 된 결혼식 씬을 ㅋㅋㅋ 하필 얘 루트에서 보다니 ㅋㅋㅋ 헛허허허.
마사토 목에 있는 목 멘 상처는 평생 가는가보다. 기모노 입고도 목에 붕대를 두르고 있는거 보면야.
공통 루트 기반에 신에게 소원을 1도 빌지 않고 팔방 미인 루트 타는 전개. 점프 점프만 해도 봐짐.
베드 엔딩.
그대로 토모코에게 찔려 죽는 엔딩.. 이 후에 나타난 아키라의 발언으로 시공간이 다시 돌아갈 것을 암시 하는 듯. 마아; 아키라가 이렇게 허무하게 포기할 애가 아니고요.
해피 엔딩.
에이스들 넷과 성별을 넘어선 진짜 친한 친구가 된 하루카. 우정의 소중함을 알게된 그녀는 다시 나타난 토모코에게 진심으로 다가서면서 그녀와 베스트 프렌드가 되고.. 그대로 이 행복이 유지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면서 끝남.
하긴, 소언을 끝까지 빌지 않으면 이자나미가 각성하는 일도 없을 테고, 네노쿠니 또한 계속 이어질 테니.. 이대로 '영원'까지 갈 수 있을지도?.
대단원 시나리오.
어떻게 보는지 공략에서 좀 알려주던가. 하여튼 불친절 해서는 -_-.
플로어 차트 들어가서 아무 캐릭터나 보면 '대단원 시나리오' 볼 수 있게 되어 있음.
마지막의 마지막에.. 라기 보다는 페러렐 인거 같지만; 하루카가 '모두 다함께 행복 해질 수 있도록' 라고 소원을 빌고. 모두 다 함께 무사히 나카츠쿠니에 돌아온 후, 거기에 쿠키 삼형제 + 마사토까지 합세하는 만사 해피 엔딩.
쿠키 삼형제나 마사토나 죄다 속에 있는 카미들.. 이자나기, 스사노오, 아마테라스 등이 다 사라졌고 그에 대한 반동인지 신이 씌여 있을 때의 기억이 많이 사라졌다고... 에이스들 또한 호구에 가깝게 좋은 녀석들이라< 기억도 없는 얘들 데리고 화내봐야 뭐하냐 ㅇㅇ 하고 그냥 용서해줌. 마사토도 마찬가지로 용서 받고. (아 백마사토 느낌)
그렇게 다들 .. 총 8명의 남정네 들이 알게 모르게 역할렘 느낌으로 하루카의 마음을 차지 하려는 느낌..? 으로 해피 엔딩.
아.. 그래도 마지막 하루카의 독백 부분은 정말 대단원 답게 이 게임 전체를 아우르는 느낌이긴 했다. ㅇㅇ.
아냐, 팬디를 작년에 했으니 ㅋㅋㅋ 사실 그렇게 오래 된 거 같진 않은데 뭔가 느낌상 되게 반갑다.
팬디는 팬디고 본편은 또 다르니까.
본 편에서 제왕님 캐러는 스킵 했었던거 같은데 ㅋㅋㅋ 이번엔 제대로 해야지 'ㅅ')/
사실 이것도 겹치기로 하는 거라; 과연 얼마나 빠른 속도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ㅅ-;
와; 정말 오랜만인 기분.
아니 무엇보다 글자 크기가 무진장 큼. 일부러 비타 티비로 옮겨서 하는 것도 있긴 하지만 ㅋㅋㅋㅋ 와 ㅇㅅㅇ
으으 찰리 등장...!!!... 본 편에서 스킵 한거 미안해요... 이번엔 진짜 하겠다!!
역시 ㅋㅋㅋ 메이 귀여운 성격 하고 있다니깐. ㅋㅋㅋㅋ.
찰리는 왜 메이를 선택 해서 메이지로 보냈을까. 새삼 이유가 궁금해지네.. 찰리편을 안했으니 -ㅅ-;;.
오프닝 노래는 그대로구나. 화면이야 당연히 바뀌었지만. 호소양 캐러가 추가 되기도 했고.
아야시스기루 데쇼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메이라도 찰리를 믿을리가 없다. '너를 이 세계에서 지워버리긴 했어도 내가 너를 죽이거나 한건 아니니까 ㅇㅇ' < 이게 뭔 소리냐며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나 씨 독백 쩐다 ㅋㅋㅋㅋ 역시 이 라이터분 좋아. ㅋㅋㅋㅋㅋ '매직의 솜씨랑 인덕의 신용성은 다른 문제다' ㅋㅋㅋㅋㅋ
'너는 내 매직으로 인해 헤이세이로 부터 메이지에 타임 슬립 했단다' .. 라는 말을 넘나 쉽게 ㅇㅅㅇ
이왕 이식 하는거 디폴트 명 정도는 불러주지 -_ㅠ
호톤도 나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아아아 오가이상 //ㅅ// + 슌소.... 3번째쯤 보자 슌소!
.... 쿄카의 얼굴을 '우츠쿠시이' 어쩌고 하는건 좀.. 이 그림체에서 그런 소리 나올 때 마다 당황스럽다 -ㅅ-;
오토지로!!!!! //ㅅ//.... 메이가 얼굴 보고 반할 정도로 잘생겼다고.. 사스가 내 차애! >_<
야쿠모 본명이 라프카디오 한... 이였음?.... (첨 알았다<)
첫 등장부터 그놈의 오바케 ㅋㅋㅋ 하아.. 이 더쿠 'ㅅ'
역시 후지타와의 첫 만남은 최악이다. 요쿠모 연애가 되는구나 이 캐러 'ㅅ'
.. 야쿠모.. 조금이라도 좋게 생각 할 뻔 했는데 그놈의 모노노케... 도와줄려면 끝까지 도와줄것이지!!!
음.... 새로운 cg들 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유치장..... 후지타 루트에선 어디로 가더라?; 후지타 집에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와나 기억 1도 안난다; 역시 사길 잘했어; 야쿠모 루트엔 호텔에서 살던거 기억 났는데;
여튼 야쿠모 좋은 남자다 ㅠㅠㅠㅠ
전부터 느꼈지만 야쿠모는 역시 하라구로에 가깝다. ㅋㅋㅋ 친절하고 좋은 남자 인 것도 사실인데 어느정도 계산적인 것도 있음. ㅋㅋㅋ 결코 바보는 아니라는거. 결단력도 있고 자기 주장도 강한 편이고. 좀 웃겨서 그렇지 ㅋㅋㅋ 같이 살기에는 참 괜찮은 남자.. 일지도.. 모름? ㄷㄷㄷ;
일단 ㅋㅋㅋ 그 후지타랑 제대로 싸우는거 자체가.. 아니지; 생각해보니 오가이나 오토지로도 마찬가지구나; 각각 다른 방식이긴 하지만 절대로 안지지 ;;
흐음... 야쿠모라는 캐릭터와 신짱은 너무 잘 어울리는게.. 연기고 아니고를 넘어서서 '일본' 이라는 본인의 나라를 넘나 사랑하는게 눈에 훤히 보이는 신짱 이라서요....; 대사 같은게 넘나 본인이 말하는거 같고.. 그렇다 음;;; -_-;
. 야쿠모는 돈이 얼마나 많은 거지? 대학 영문학 교수가 그렇게 돈이 많은.. 직업인가 저 시대에는?;; ㄷㄷㄷ
요정상 ㅋㅋㅋㅋㅋ 야메로 ㅋㅋㅋㅋㅋㅋㅋ 대번에 안된다고 딱 자르고 '그런건 부끄러운 레벨이 아니라 수치 플레이다' 라는 ㅋㅋㅋ 메이 ㅋㅋㅋ 쩜 ㅋㅋㅋㅋㅋ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리 주문 하라고 하니까 자동 반사적으로 '비프, 비프, 비프'만 보고 있어 ㅋㅋㅋㅋ 뭐 이런 여주가 다있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재빨리 정신 차리고 본인의 뻔뻔함에 반성하고 있음 ㅋㅋㅋㅋㅋ. 여기는 적당히 사양할 줄 아는 의미로 비프가 아니라 치킨으로 해야 한대 ㅋㅋㅋㅋㅋㅋ 음.. 네 소고기 보다야 닭고기가 싸긴 ㅋㅋㅋ 한데 ㅋㅋㅋㅋ 존나 빵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존나 ㅋㅋㅋ 귀여운 아오 ㅋㅋㅋㅋㅋㅋ 요리 명을 불러주니까 황홀해 하면서 듣고 있어 메이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죽겠다 레알 ㅋㅋㅋㅋ 어휴 ㅠㅠㅠ 메이짱 언니예요.. ㅠㅠ
어쨋거나 다이쇼 시대에 메이의 가족이 있을리는 없고 당연히 죄도 없으니 후지타의 의심이야 둘째치고 일단락.... 그대로 야쿠모 곁에서 일본어 조수로서 몸을 맡기기로 결정.
두 사람의 첫만남... 후지타의 하야토치리도 문제긴 한데 ㅋㅋㅋ 가장 큰 문제는 확실히 야쿠모가 넘나 의심스러운 남자라는거 ㅋㅋㅋㅋㅋㅋ
모노노케 안테나 운운하는 시점에서 충분히 설득력이 떨어지지 말입니다...
찰리는 밤..에만 만날 수 있는 설정 이였었나? 음...;
한 달에 한 번, 만월의 밤에만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찬스.. 라고.
보통 사람에게는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는 사람. 그게 타마요리..... 으으;; 귀신 보는 능력 이라나이 ㄷㄷㄷ
'요락과'. ... 메모메모.
아나 ㅋㅋㅋㅋㅋ 역시 야쿠모 앞에서 '타마요리' 인 걸 들통난게 좀 ㅋㅋㅋㅋㅋ 현상범을 노리는 현상금 털이의 눈빛으로 다가온대. ㅋㅋㅋㅋ
그러게... 바꿀 수 있음 바꿔주고 싶겠다. 모노노케 러브인 야쿠모에게 이 능력이 있고 무서운게 싫은 메이에겐 없는게 좋은데.^^;
기억이 1도 안나는구만 레알... 야쿠모의 '배후령'인 외국 여자 유령이 누구였더라?;;
아침부터 비프 스테이크 ㅋㅋㅋ...우...라야마시... (지금 겜 하는 시간 새벽 2시 26분)...
룸 서비스인데 심지어 눈 앞에 재료 준비 다 해놓고 직접 즉석에서 구워준대... 스바라시.. ㅠ
전직 신문기자 앞에서는 확실히 메이라는 존재는 특이하고 호기심 가는 존재겠지. 이러다가 정 쌓이고 ㅋㅋㅋㅋ
맙소사.. 메이의 소고기 사랑은 정말 장난 없구나. 미사여구 부터 전문 지식까지 아주 제대로임 ㅋㅋㅋㅋ 존나 빵터지네 ㅋㅋㅋㅋㅋㅋ 야쿠모가 분위기 잡고 로맨틱(?)한 대사를 하려던 찰나에도 '특등급 소고기니깐요 ㅇㅇ' 하고 엉뚱한 소리를 ㅋㅋㅋㅋ
심지어 ㅋㅋㅋㅋ 먹는 속도도 ㅋㅋㅋㅋ 야쿠모가 경악할 그런 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
그 여자 유령은 전 부터 이 호텔에 붙어있는 지박령 같은 거라.. 흠 . 야쿠모 옆에 있었던 거겠지.
역시 야쿠모는 ㅠㅠㅠ 안경 벗고 머리 내리자. 아니 안경은 안 벗어도 용서 할 테니까 제발 그 올백만 버리자 아이고 ㅠㅠㅠㅠ.
메이도 누군지 못 알아보고 '아름다운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 했을 정도라던데.. 이 갭차이 'ㅅ'
콘도 이사미 소리에 빗쿠리... 시에이칸 소리에도 빗쿠리.. 하긴, 다이쇼 초기면 에도 시대랑 차이가 없지.. 랄까 ㅋㅋㅋㅋ 사이토 하지메가 공략 대상인데 무슨 ㅋㅋㅋㅋㅋ
혹시 1년 후, 지금 같은 생활이 계속 이어진다면.. 당신이 제 신부가 되어주세요 ^_^ <.... 넘나 간단한 프로포즈. ㅋㅋㅋ... 마아, 메이가 진심으로 받아들일 리가 없기야 하겠다만.
... 프로포즈 한 이유가 '귀엽고 사랑스럽고 기모노가 잘 어울리는 데다가 밥을 엄청 잘 먹어서 그렇다고. 그 중에서도 고기를 보는 마치 '사냥꾼' 같은 눈빛은 똑같은 육식 사랑인 야쿠모 본인에게도 엄청나게 공감이 된다고요.. 아네 ㅋㅋㅋㅋㅋ 이 무슨 ㅋㅋㅋㅋ..
그래도 '함께 잇어서 즐겁다' 라는 큰 이유가 있으니까 나름 설득력 있지. ㅇㅇ
데이트 장소를 묘지로 선택하는 남자는 역시.. 아니, 상당히 문제가 많다... -ㅁ-... 그것도 묘지의 음산하고 낡고 오래되고 위험한 분위기가 아~~~~주 맘에 드신다고.. 아.. 네.. ㄷㄷㄷ.. 옆에서 메이가 부들부들 떠는거 안보이시나!!
'이 시대에서는 데이트 할 때 마다 수명이 줄어들 거 같다' < 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초반 부분 부터 이렇게 호감도 맥스 상태인 지라.. 야쿠모는 대체 어느 시점에 메이에게 반한 건지 사실 긴가민가 하다^^;.
어쨋거나 이렇게도 '이별'을 두려워 할 정도로 마음이 진전 됬다는건 확실하네.
1년 후에도 메이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고 기억도 돌아오지 않으면 그대로 야쿠모의 신부가 된다.. 라는 나름의 약속? 계약?.
야쿠모의 눈 색깔이 짝짝인 이유가.. 아마 한 쪽 시력이 상실 되어서 그랬었던가?.. 음. .기억이;.. 본인이 트라우마 라는건 기억 나는데.
그나저나 야쿠모는 나이가 몇이지.. 느낌상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같은데. 후지타상은 더 들어 보이고.... 아마 이 게임에서 야쿠모, 오가이, 후지타.. 정도가 30대 근처에 갈 느낌이고. 오토지로도 대략 20대 중,후반 느낌이고.. 나머지는 뭐 메이랑 비슷할 듯. 신 캐러는 모르겠고 찰리는 의미 없었고? 타분. ㅋㅋㅋㅋ
헤에... 가판대 판 스시점이라... 음.. 청결상 왠지 먹고 싶진 않은 느낌.. 인데 다이쇼 시대에는 뭐 공기 정도는 깨끗 했을려나...?;; 아냐 그래도 길거리 먼지는.. 으음;;
근데 이 게임 숫자 1을 말 그대로 1로 쓰네. 뭔가 위화감^^;;;.
이 카페.. 혹시 후지타상 집 아니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정원을 내려다보면서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라니 ㅋㅋㅋㅋㅋ
카페 후지탘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 고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도로보 ㅋㅋㅋㅋㅋㅋㅋ 이 주거침입자 ㅋㅋㅋㅋㅋㅋ 범죄 행위인거 알쟝!! ㅋㅋㅋㅋㅋㅋㅋ
이쯤 되면 야쿠모의 이 뻔뻔함은 도무지 ㅋㅋㅋㅋ 보통 사람 레벨이 아님. 타마요리를 부러워 할 게 아니야... 타마요리 보다 더 신기한 존재에 가깝다..!!!!
오 더미헤드... 본 편에도 더미 헤드 있었던가;; 팬디는 기억 나는데.
후지타상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혼 어쩌고 운운을 넘어서서 메이 자신 보다 '타마요리' 라는 점에 더 중점을 두는거 아니냐고, 메이가 의심할 정도면.. 음.
캐시... 캐서린. 기억을 잃음. 1862. < 여자 유령 관련 단서.
이야;; 날짜가 순식간에 16일까지 가는군;
... 내 안에 야쿠모 이미지는 그냥 개그 밖에 없었고 그나마 좀 정중하고 달달한 편. .이였나?.. 싶었긴 했는데 이정도로 ㅋㅋㅋㅋ 메이를 다루는게 능숙한 '오토나' 였었다니. ㅋㅋㅋㅋ 오가이랑 어깨를 나란히 할 지도 몰라 이정도면. ㅋㅋㅋ
천마리의 학.. 그러고보니 나도 학창 시절에 도전해 봤었던 기억이 나기는 하는데.. 아마 못접었을꺼야 천마린 ^^;
어... 이 씨지는 첨 보는거 같고..? 아니 이 파티? 이벤트 자체가 처음인가.. 아닌가.. 아오 이놈의 기억력....흡 ㅠ
아 역시 이 이벵 자체가 새로운거 맞는거 같다. 슌소랑 오가이 재회 하는 씬 없었는 듯.
엑 키스씬?.. 여기서?.. 아닌가; 있었던 씬인가.. 오메.. @ㅅ@
놋페라보.. 누구였지 그 남자 유령.. 아으 기억이 날락말락;
'타마요리든 아니든 어느쪽이라도 상관 없다. 그저 당신이 좋다...' 이런 대사는 메이가 깨어 있을 때 얘기 합시다.. 반칙이다..!!! -ㅅ-
엣..? 야쿠모 혹시 예전에 타마요리 였나?;;
어렸을 때는 남들이 보이지 않은게 보이는 소년.. 이였구나. 그래서 모노노케를 믿고 있는거고. ㅇㅇ
후지타상.. 안그런척 하면서 눈치가 상당히 빠르시다 ㅋㅋㅋㅋ 야쿠모 주위 여자들 질투해서 혼자서 의기소침해 있는 메이를 나름 달래주기도 하고?.. ㅋㅋ
캐시와 그 놋페라보 남자 유령은 연인?.. 인가. 다른 캐러 루트에서도 나왓었던거 같기도 하고.. 일단 무사히 서로 재회해서 성불 하는듯.
그 남자 유령 이름은 '알렌'.. 일단 기억해 두자.
야쿠모가 16살 때 친구들과 놀다가 밧줄이 왼쪽 눈을 강타하는 사고가 일어났었고 지금 녹색 눈쪽이 의안. 그 후로는 모노노케.. 유령을 볼 수 없게 되었다고 함.
.... 이거 쎄로 판정 뭐냐... 비 이상 아니면 씨야.... 이 후의 전개만 없다 뿐이지 키스씬 하나 만으로도 참.. 야시시한게....
혼자 귀환 엔딩.
후지타랑 공통이라고 하니 그냥 이번에만 봐야지. 트로피가 있는 듯 하니 안 볼 수도 없고 -ㅅ-
휴대폰... 나름 무게 있는 저걸 지금까지 쌔까맣게 잊고 있었다니. 근데 스마트폰 일리가 있나.. 본 편 나왔던 시점에는 스마트폰이 아니지 않았을까나? @ㅅ@;
아 아니다.. 씨지가 다 따로 있잖아.. 결국 다 봐야겠네 ㅠㅠ;;
끄응.... 이렇게 연애 할 거 다해놓고 헤어지는건 말도 안되는거 같으다. 씁 ㅠ
역시 야쿠모랑 후지타는 셋트임. ㅋㅋㅋㅋ. 다만 야쿠모 기운이 없다. .^_ㅠ..
얼레?... 스텝롤 올라가고 난 후의 부분이 공통인건가? 후지타에게 '누군가가 있었다' 라는 느낌이라 ㅇㅅㅇ
앜ㅋㅋㅋㅋㅋ '곤충의 촉각 같은 답답해 보이는 앞머리 부터 짤라주지..!!' ㅋㅋㅋㅋ 어.. 그러게요. 나도 저 헤어 스타일은 맘에 안들었어 -ㅅ-
둘이 현대 엔딩.
전부터 이 엔딩은 이해가 안되던데... 왜 남주들은 하나같이 '메이의 세계'에 대해서 알고 있는거지? 이 엔딩에만 들어오면 백퍼센트 그렇던데. -ㅅ-;;;
야쿠모도 우키우키함... 그래, 이런 불안전함이 있으니까 메이코이 팬디는 죄다 '메이지' 시대에 남는걸로 되어있는 거지. ㅇㅇ
현대에 돌아오고 수년 후, 야쿠모와 같이 일본식 정원이 있는 낡은 저택에서 같이 살기 시작한 메이.
대학 교수를 하고 있는 야쿠모.... 넘나 간단하지만 그냥 ㅋㅋㅋ 물어봤자 손해다. ㅋㅋㅋㅋ
호러 소설 출판도 한대. ㅇㅅㅇ...시문도 내고.
야쿠모 입에서 '자동차' 라든가 '신칸센' 이란 소리가 나오는게 신선하다 ^^;;
그나저나 100년의 차이가 있엇는데도 문제 없이 나지무 야쿠모가 굉장해...
달달하구나.... 오메.. ㅇㅅㅇ...
와; 이 엔딩 씨지는 넘나 못생겼다;; 메이는 누군가 싶고;; 역시 이 게임은 그림체에 기대하면 안돼 -ㅅ-;
잔류 엔딩.
뭐; 이 엔딩도 좀 애매하긴 마찬가지지만. 모든건 다 '판타지' 로 치부하면 ... 되는걸까나;
... 역시 후지타는 여러가지 의미로 메이에게 관심이 있는거 같네 ㅋㅋㅋㅋㅋ 야쿠모가 웃으면서 견제한다 ㅋㅋㅋㅋ
역시 캐서린은 카케오치로 자살.. 한거나 다름 없구나. 대부호의 딸과 사용인 청년이라... ㅇㅇ.
헤에..꽤 심각하게 후지타상 가라미로 질투하고 있었구나 ㅋㅋㅋ
에.. 근데 야쿠모 루트 다 했는데도 야쿠모의 '과거의 여인(?)'에 대한게 안나오네. 팬디에서 봤었었나? 아마 사촌 누나였던가 그랬었던거 같은데...; 여튼 본 편에 없구나.
벌써 집 구해서 같이 살고 있네?.. 팬디는 한창 집 구하는 도중 이였던거 같은데. 시점이 그 중간 쯤이였나보다.
해피 엔딩 해피 엔딩~.
음.... 후지타상이 딱히 좋고 아니고가 없지만.. 음성 다 안들어도 될 듯. 빨리 끝내야지.
일단 초반에는 야쿠모 곁에서 보호 받는 전개는 같네.
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지타와 야쿠모 각각이 떠올리는 '첫 만남'이 완전 다른뎁쇼 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쪽이든 간에 야쿠모가 폐를 끼치는건 마찬가지지만.
여기서 부터 구나 '카페 후지타'의 전설의 시작이 ㅋㅋㅋ.
캐시가 연관 되는 전개도 같나?
대신 이 루트에서는 '절도 사건'을 제대로 보여줄려나 봄. 야쿠모 루트에서는 어느샌가 처리 되어 있었으니.
누가 친우야...... 누가... ㅇㅅㅇ.....
앜ㅋㅋㅋㅋㅋ 호텔 정문 앞에서 팔짱끼고 통행인들 노려보는 후지타를 보고 ㅋㅋㅋㅋㅋㅋ '인형인지 확인해 본다 / 돌을 던져본다 ' 이 선택지 ㅋㅋㅋ 어쩔꺼야 ㅋㅋㅋㅋㅋㅋ 돌 던져본다 눌러볼까 ㅋㅋㅋㅋㅋ..... 눌러봤는데 기색으로 눈치채서 실패 -3-.. 쳇.
인신매매범 만났지만 당연히 후지타상이 구해줌.
아나 후지타상.. 여자애의 마음을 진짜 1도 몰라주네. 겁 먹어서 그런건데 왜 못 서는지, 왜 우는 지 1도 이해 못함... 메이 안만났으면 장가 갔겠냐 과연.. ㅇㅅㅇ.
츤데레인가 아닌가 구분이 가지 않는데 ㅋㅋㅋ 말은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싸가지 없고 붙임성 1도 없고 못됬는데 행동은 어쨋든 메이를 위하니.
친구 라면서요 ㅋㅋㅋ 전심전력을 다해서 '후지타=나쁜 사람' 을 증명하기 위해 필사적인 야쿠모 ㅋㅋㅋㅋㅋ 이쯤되면 고집 ㅋㅋㅋㅋ
난데 마다 카페 후지타 ㅋㅋㅋㅋㅋ..... 후지타상이 나쁜 사람이라는걸 증명하기 위해서 ㅋㅋㅋㅋㅋ 주인이 없는 집에 들어가서 마구 뒤지겠다고 ㅋㅋㅋㅋ 릿빠나 범죄다 어이 ㅋㅋㅋㅋㅋㅋ
요리 만능에 재봉 실력까지 갖춘 만능형 남정네 'ㅅ'
야쿠모 본인 루트에서도 못가본 제국 대학을 여기서 가보네;
후지타 루트 전갠 죄다 메이가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성립 되는구나. 레알 '야쿠모화' 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 본인도 깨닫는 중 ㅋㅋㅋㅋ.
레알 대담해졌어. ㅋㅋㅋ 후지타가 아무리 츤켄 해도 끄떡도 안함 ㅋㅋㅋ 아니 겁은 먹는데 절대로 도망 안가. 햐..
아 진짜 ㅋㅋㅋ 후지타상 ㅋㅋㅋㅋㅋ 이런 갭모에가 기여움 ㅋㅋㅋㅋ 이러니 저러니해도 결국 메이가 하자는 대로 다하고 ㅋㅋㅋㅋㅋㅋ
야쿠모 루트나 얘 루트나 '내가 타마요리니까...' 라는 메이의 자격지심은 변함 없네. 둘다 타마요리에 깊게 연관되어 잇으니 그렇겠지만.
자기 자신을 '시니소코나이' 라고 지칭하는 점에서는... 사이토 하지메의 느낌이 나기는 한다.
왜 여기서도 오가이상을 보는거죠 ㅋㅋㅋㅋ 시카모 이번에는 수건만 두른 호보 전라임 ㅋㅋㅋㅋ 미칰ㅋㅋㅋㅋㅋ
'무해한 변태 ' ㅋㅋㅋㅋㅋㅋㅋ 후지타상 ㅋㅋㅋ 방금 오가이상을 지칭하는 단어가 뭐였죠? ㅋㅋㅋㅋㅋㅋ
야쿠모 루트는 오세오세 야쿠모에 메이가 주저하는 느낌 이라면 후지타 루트는 밀고 미는 후지타에 메이가 적극적인 느낌... 역시 여자는 자기 좋아해주는 남자보다 좋아하는 남자 쪽이 좋은가봐 -ㅅ-? ㅋㅋㅋ
ㅋㅋㅋㅋ 후지타상 질투 ㅋㅋㅋㅋㅋㅋㅋ 야쿠모도 만만치 않지만은야.
이유는 모르지만 무조건 만나고 싶어 하는 시점에서 이미 '사랑' 이지. ㅇㅇ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지타상 ㅋㅋㅋㅋㅋ 야쿠모의 '대응법'을 대놓고 파악했구려 ㅋㅋㅋㅋㅋㅋ 야쿠모가 좀 불리한 말을 하거나 귀찮게 하면 '저쪽에서 모노노케의 기척을 느꼈는데?' 라는 말로 대번에 쫒아버림 ㅋㅋㅋ 매번 낚이는 야쿠모도 야쿠모지만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거짓말 치는 후지타상도 대단하다 ㅋㅋㅋㅋㅋㅋ
흠.. 일부러 못되게 말하고 협박까지 하면서 자기 곁에 못오게 하는 후지타상.
절도범, 일부러 '놋페라보'의 가면을 쓰고 범행을 하는 일반 도둑 이였구나.
위험한 순간에 당연히 후지타상 등장.... 차갑게 대하게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 쉬운 남자로세 ㅋㅋㅋㅋ
알렌도 캣시도 이래나 저래나 좋은 유령? 이라서 각각의 방식으로 메이를 지켜주네.
음... 야쿠모가 모노노케를 싫어하게 되는 이유...가 나오는건가?
19살 때 처음 사람을 베었지만, 모노노케에 홀려있는 사람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 그것 밖에 없었었다고... 근데 그 요괴는 안 사라지고 그대로 후지타의 '사벨'에 깃들었다고 함. 아 그래서 모노노케를 베는 검이 되는 거구나. '키지마루 쿠니시게'? 검 이름이 참 거창..
후지타가 메이를 멀리하려는 이유는 뭐 여러가지 있겠지만 가장 큰 건 '타마요리' 이기 때문임. 메이는 어쨌든 모노노케를 덮어놓고 미워 할 순 없는 입장이니까.
크... 그 후지타상 이라서 그런가 키스씬이 야쿠모의 30배쯤 더 부끄럽다 ^_ㅠ ㅋㅋㅋㅋㅋㅋㅋ
밀어내도 밀어내도 안되는 거라면 그냥 곁에다 두기로 했다... ㅠㅠ 후지타상 각꼬이 ㅠ
이제부터 혼자 산다현대 엔딩은 대충 보고 흘려야지. 씨지는 모아야 하니 스킵하던가.
야쿠모 까지는 그렇다 치자. 야쿠모 쪽에서 계속 고백해 온거고 메이는 계속 흔들린 정도에 불과했으니. 근데 후지타상은 넘나 앞뒤가 안맞아. 이렇게 좋아서 쫒아 다녀놓고 기껏 맺어져 놓고 헤어지는건 존트 말도 안됨. 스킵스킵. -_-
현대 엔딩.
역시 후지타상도 메이의 세계는 알고 있는걸로.. 'ㅅ'
1년 후. 지금도 본인의 저택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고... 본인 저택이 본인게 맞습니까. 100년이 지났는데 명의 가 넘어가지도 않고?;
어.. 그러니까, 공중 목욕탕은 위생적으로 좀 불결하니까 (이시대니까 뭐. ㅇㅇ) 집에서 목욕을 하겠다. 그게 오후 5시에 정해져 있다..까진 괜찮은데, 왜 ㅋㅋㅋㅋ 거실에서 ㅋㅋㅋㅋ 손님이 있는 상황에서 훌렁훌렁 벗어 재끼고 목욕을 하냐구요. 이 이상한 남정네 -ㅅ-;
장담하는데, 밑에도 안 두른 말 그대로 하다카 였을꺼야.. 슌소는 남자니까 아무래도.. 음.. 보고 싶지 않군.. 내가 슌소라도 도망치고 싶겠다 -ㅅ-;
라무네가 레모네이드의 변형 이였구나... 오늘에서야 알았다;; 땀땀땀;;;;.
밥벌레로 계속 붙어 있는거 보다야 오가이상의 가짜 약혼자 역할을 맡게 되는 메이... 라기 보다는 떠 맡아진?;; 누가 오가이상의 고집을 이기겠냐며 ^^;;;.
미인 콘테스트 당일.. 이라고 해봐야 메이가 하는거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영문으로 읽는 거 정도지만....으으 아냐; 나한테 시켜도 못할듯 그런거 ㄷㄷㄷ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 이녀석 ㅋㅋㅋㅋㅋ 그렇게 긴장 할 땐 언제고 '이거 끝나고 로스트 비프 먹어야해!! 어서!! 빨리!!!' 이런 이키오이로 ㅋㅋㅋ 미친듯이 혀를 굴리면서 읽어내림. 본인이 놀랄 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리고 결국 못 먹음 ㅋㅋㅋㅋㅋ 어킄ㅋㅋㅋㅋㅋㅋㅋㅋ. 슌소상은 또 이럴 때는 '로스트 비프가 없으면 사시미를 먹어' 라고... 어딘가의 왕비랑 같은 발언을 했다면서 메이가 시무룩. ㅋㅋㅋㅋ 아 빵 터져 ㅋㅋㅋ
당연히 수상은 못함. 5위 안에도 못 듬.. 뭐, 메이 실력은 둘째 치고라도 이런건 빽이 가장 큰 터라 ^_ㅠ;...
난 메이랑 결혼 하겠다!!! 라고 크게 선언한 오가이상을 보고 슌소 발끈. ㅋㅋㅋ 바로 메이를 데리고 회장을 뛰쳐 나감. 오후.. 질투 씬.. //ㅅ//)/
귀찮은 데다가 뻔뻔하기 까지 하지만... 그래도 좋아해. <... 참 슌소 다운 고백임. 크..
여기서 바로 30일로 넘어가나 했더니 갑작스럽게 '슌소의 시력 저하 문제'가 터지네. 하루 남았는데? ㅇㅅㅇ;
그림 못 그리는것도 견딜 수 없지만, 무엇보다 너를 볼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는게 무서우니 치료 받겠다고.... 메이, 이런 고백까지 들으면서도 차버리고 갈 생각을 하는 거냐!!! 역시 스킵스킵! ㅠ
현대 엔딩.
같이 현대 고고.
1년 후, 여전히 그림을 그리는 슌소. 미술상의 눈에 들어서 '나조의 신인 일본 화가' 로서 이곳 저곳에서 화랑을 열고 있다고.
위험했었던 슌소의 눈 상태(망막염)도 현대 의학의 힘으로 무사히 치료 했다는 듯. .. 마아; 잔류 엔딩 봐도 치료 됬었겠지만.
그리고 슌소는 현대의 컬러풀한 색채에 제대로 매료 되어서.. 무려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사진 찍는 취미를 얻었다고.. 왠지 어울림 ㅋㅋㅋㅋㅋ
..... 거기다가 예의 그 '예술가의 타마시 병'도 여전해서 ㅋㅋㅋ 사진기를 들고 있어도 변함 없음.. 하.. 예술가란. (절레절레)
어쨌든 잘 먹고 잘산다고 합니다. 넹... ㅋㅋㅋ
잔류 엔딩.
그대로 저택의 자기 방에서 눈을 뜬 메이.
ㅋㅋㅋㅋㅋ 찰리라는 말을 듣자 마자 대번에 또 질투하는 슌소 봐 ㅋㅋㅋㅋ 레알 ㅋㅋㅋㅋ 공략캐 최강의 질투남!
여기서도 망막병 이라는건 진단이 나왔는 듯. 현대 의학의 힘으로 쉽게 낫지는 않더라도 요양 잘하고 푹 쉬고 하면 나을 수 있다는 희망적 진단... 하긴, 팬디에서 딱히 눈 문제로 가타부타 얘긴 없었던거 같으다. ㅇㅇ
거기에 오가이상도 한 수 더함. ㅋㅋㅋ 일부러 슌소 보는 앞에서 손등 키스 쩔 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 '전부터 생각했는데, 너 먹을꺼 주는 사람한테 되게 약하지? 특히 소고기.'
'솔직히 말해, 어차피 넌 나보다도 소고기가 더 좋은거잖아? -_-' .... 이젠 하다하다 소고기에도 질투를..!.... 메이의 소고기 사랑이 그정도 이긴 하다만;
근데 슌소 진짜 더미헤드 많이 쓴다; 역대급.
둘이서 같이 아메리카 유학 행!!!... 어라 팬디에선 아직 안간 상태 였엇나? 음...
히엑;;; 전철로 요코하마 까지 가서 요코하마에서 배 타고 미국 건너가는데 대략 20~30일 걸린다고... 모..못간다.. 덜덜덜.
이런 마지메형 남자는 연애도 돌직구 입니다.. 아는 사람 앞에서는 못하게지만 ㅋㅋㅋ 적어도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는 얼마든지 열렬하고 찐하게 키스해도 상관없다는 투.
오토지로 오빠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 톨밍으로 받은 상처를 톨밍으로 치유 받겠어 오빠아아아아 ㅠㅠㅠㅠ.
근데 게이샤 버젼이 대체 얼마나 미인이길래 메이가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이쁘다고 ㅋㅋㅋ
역시 오토지로 오빠는 사람이 참 좋음. ㅠㅠ.. 물론 야쿠모나 오가이 상도 그렇지만 뭔가 더.. 그. 마음이 가는게.!!!..
오가이상은 '재밌어서' 라는 이유가 있는 터라 ㅋㅋㅋ 그거보다는 좀 더 선의로서 돌봐주는 오토지로상이 더 맘에 듬.. 야쿠모는.. 음.... 메이에게 첫 눈에 반했다는 느낌이 더 강해서 ( ") ㅋㅋㅋㅋ
초반의 두 사람은 남매 분위기가 팍팍 남. 오토지로가 아니라 '오토얏코' 이긴 해도 태도 같은게 좀 남자 다운 느낌이 나서리 ㅋㅋㅋ
'타치카타'. 주로 춤을 선보이는 게이샤. '지카타'. 샤미센 연주나 시를 읊는 게이샤.. 헤에 ㅇㅅㅇ
역시 쿄카는 오토지로의 정체를 알고 있고 ㅋㅋㅋ 당연하겠지만. ㅋㅋㅋ
아... 역시 쿄카는 스킵이 옳지. 응. 대사 하나하나가 참 재수 없게.. 본인도 인간이거든? ㅋㅋㅋㅋ 인간 혐오증이라니 'ㅅ')=3. 결벽증 이라고 둘러대면 편하겠지만 그런 범위를 살짝 넘어선 느낌. 츤데레 좋아하는 분은 좋아할지 모르겠으나 이런 츤데레는 그닥 귀엽지 않아. 역시 난 요즘 츤데레 면역력이 많이 낮아졌나 보다 그냥 때려주고 싶.. -_-
존나 잘생긴 츤데레 라면 그나마 여지가 있는데 여자얘랑 착각하게 생긴 쇼타...까진 아니더라도 연하계 츤데레는 더 재수 없음. 실제로 연상인지 아닌지 중요하지 않다. 비쥬얼이 중요하지. -_-^
아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오토지로와 오토얏코의 이 갭차이가 넘나 재밌는거 ㅋㅋㅋㅋㅋㅋㅋ 본래 성격이 다혈질인 오빠라서 그런가 ㅋㅋㅋ 오토얏코 모습 하고 있는거 깜빡 잊고 남자 목소리가 타비타비 나오는데 ㅋㅋㅋ 방금 통행인 에게 어깨 부딧쳤더니 '테메! 코노야로! 붓치코로스조 코라!!' ...... 이건 다혈질에 와일드를 넘어서서 다른쪽 업계 오빠 같지 말입니다 ㅋㅋㅋㅋ 이 불량스러운 대사 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 뻥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게이샤의 세계는 이정도로 성격이 강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세계일지도 몰라<' 메이 감상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이야이야 그거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
하루만에 들통 났엇던가 원래 ㅋㅋㅋㅋ
'남자다 / 오네상이 남자다 / 오네상이 남자가 되어 버렸다' < 개 패닉 ㅋㅋㅋㅋㅋㅋㅋ
헤에.. '꼬맹이' 라고 단정 짓기는 오빠. 나중에 그 꼬맹이 한테 진심이 되지 말입니다 ^_^
그동안 라인으로만 보고 잊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죠리죠리 지옥 공격' 드디어 키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타시카니, 나라도 신사 앞에서 도게좌 하고 머리 대면서 '하라이 타마에' 염불 처럼 중얼 거리는 녀석을 보면 좀 .. 인상에 남기야 할 듯. 쿄카 이상한 녀석;
이즈미 쿄카의 대체 어디가 인기가 있는 걸까? 정말 모르겠다. 피습 할 때 얘 클리어 했었는데 그때도 1도 모르겠었고 그냥 플레이 내내 이라이라이라 했었음. 현실에 이정도로 미친 개싸가지 없는 발언과 함께 극단의 결벽증 있는 사람이 지인이라고 생각해봐.. 지인의 정으로서 정신 병원에 처 넣어 버리겠는데 -_-^.
그래도 역시 공통 루트에 쿄카가 나와서 그런가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스무스하게 '타마요리'의 힘을 믿게 되는 느낌.
오토얏코 네상도 좋지만 오토지로 니상이 더 기쁨.. //ㅅ// 꺄아 각꼬이 //ㅅ//
현재까지는 딸도, 여동생도 아닌 '조카'의 느낌 이라는 데.. 글쎄 잘 모르겠는데 그게 무슨 느낌인가 ^^;; 그냥 남매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ㅋ 메이가 '오네상 같다' 라고 하니까 대번에 화내는 오토지로. ㅋㅋㅋ 돈 떄문에 여장 하는거지, 여장 하는 취미가 있는 건 아닌 데다가 오네상 요바와리에 기뻐하지도 않는다' 라고 딱 잘라 버림.
오토지로 루트는 ㅋㅋㅋ 어른 삼인방 중에서 여유 만만한 느낌은 오가이상 하고 비슷한데, 뭐랄까.. 호탕하게 웃으면서도 남자의 색기로서 메이를 혼동 시키고 놀려대는 느낌?.. 이 들어서 ㅋㅋㅋ 레알 멋있는 어른 오빠랑 연애 하는 기분이 듬. .. 아니 예. 뭐. 제가 오토지로 빠라서 그냥 다 좋다거나 그런건 아니고요..( ")
흠.. 오토지로네 이야기는 쿄카가 쓴 '각본' 에 얽혀서 인가? 쿄카 본인은 이게 아직은 세상에 공표할 내용이 아니라고 하는데.. 모노노케 가라미겠지. 근데 오토지로는 막무가내?로 공연 하겠다고 하고?..
쿄카 잘한다 ㅋㅋㅋㅋ 처음으로 칭찬해 주지. 후후 >_< 난 이 게임 질투씬 나올 떄 마다 기뻐 죽겠어 ㅋㅋㅋㅋ
오토얏코 오네상이 화장법을 가르쳐 주는데 ㅋㅋㅋㅋ 왠지 나 이장면 데자뷰... 전에 해서 데자뷰가 아니라 다이나의 쿠온도 이랬어 ㅋㅋㅋ 화장법 가르쳐주고 씨지도 있고. ㅋㅋㅋ 똑같은 톨밍이라 오는 데자뷰..!!
다들 메이란 존재가 얼마나 하카나쿠 미에루노까나. 하나같이 말 없이 사라지지 말라고 부탁해 오기 바쁘네.
역시 바케노카미가 되어서 나타난 듯 싶네. '시라유키'
이쯤 되니 추가 이벤트 와 씨지가 어딘지 확실히 알겠네. 문제는 본인 루트에서 추가 되는게 아니라 타캐릭터 루트에서 짧은 접점으로 채워진다는게 문제... 어쨌든 이로서 후지타상 씨지 클리어. 참나. 어이 없음... 추가 요소 없어도 샀었겠지만 이런 거라면 추가 요소 빠방하다고 구라 치지마 이것들아 -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에게 '오코사마' 연발 하는 오토지로 보고 깊게 반성하는 메이.
'이제부터 열심히 정진해서 어른 여자로서의 색기를 뿜으며 이로지카케가 통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해 보이겠어요!!!' ... 진심임 ㅋㅋㅋ.
미래에는 카구라자카의 색기 담당이라고 불리울 정도로의 위치를 노리겠다고. ㅋㅋㅋ
메이 입장에서는 언젠가 오토지로가 게이샤를 그만두고 배우로서 힘낼 때 그녀가 짐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이겠지만... 오토지로는 화냄. ㅋㅋㅋㅋㅋ 그야 그렇겠지 ㅇㅅㅇ)/
걱정이 20. 질투심이 80 이겠지 이거 ㅋㅋㅋㅋ
밖에서 만나는 '모르는 사람' 일 경우의 야쿠모는... 흡사 종교 권하는 위험 인물 처럼 보일 정도라고 ㅋㅋㅋㅋ 마아.. 인정.
이 커플은 첫 키스씬이 의식 없는 메이에게 마우스 투 마우스로 약을 먹이는 씬이네. 모에 시츄이긴 한데.. 음.. ㅋㅋㅋ
엑..? 이것도 처음 보는 씬이다. 그것도 그럴만한게 ㅋㅋㅋ 호소양 캐러야.!!! 4명째 할때 겨우 모습을 보이다니 ㅇㅅㅇ;.... 되게 짧게 지나갔지만 왠지 겉으로 보이는 성격은 정중형 야쿠모?.. 쿠도키몬구가 되게 자연스럽게 나와... 아니지 쿠도키문구 라기 보다는 그..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여튼 씨지 하나 겟또.
앜ㅋㅋㅋㅋㅋ 재밌어 죽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 게이샤가 메이랑 쿄카 사이를 오해하고 둘을 붙여 놓으려고 하니까 오토얏코 버젼이라 딴 소리는 못하겠고 식은땀 뻘뻘 흘리면서 떼어 놓으려고 애쓰는 오토지로 ㅋㅋㅋㅋㅋ.
집에 와서도 내내 신경쓰여서 기분이 나쁜 오라버니. ㅋㅋㅋㅋ 결국엔 메이를 이불에 딱! 쓰러트리고 나냐, 쿄카짱이냐 확실히 대답해라 운운!... 처음 시작 할 때는 아이는 취미가 아니라더니, 내가 이럴줄 알았어 >_<
여유 넘치는 어른 남자, 항상 오빠 내지는 삼촌의 포지션으로 있었던 남정네가 스스로도 이해하지 못하면서 이렇게 '라시쿠 나이' 짓을 하는 시츄가 참 좋음. 자아나 평상시의 취향 따위 상관 없을 정도로 메이가 좋아지니까 가능한 거라 >_<
역시 시라유키가 오토지로에게 빙의 되어서 혼을 빼앗아 갈 뻔한 사건이 발생. 메이가 타마요리라서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네 확실히. 앞의 셋 보다도 더.
오토지로 본인은 평범한 사람이라 그 기색을 눈치 챌 순 없지만 확실히 '이상한 기분'은 들었었다고... 메이가 있는 시대의 예술가들은 하나같이 큰 일이네. 실력이 너무들 좋아서 꼭 모노노케 가라미로 문제가 생겨 'ㅅ')=3.... 후지타상은 얘기가 다르지만.
오토지로상 루트는 달달함은 마지막날 전날에 다 몰려있네 ㅋㅋㅋ 앞의 3명은 그전에 할 거 다 한거 같은데. 심지어 후지타상도 오토지로 보다 진도는 더 빨리 나갔었던거 같기도? 아니지, 자기 마음에 솔직하다는 점에서. ㅇㅇ.
현대 엔딩.
역시나 현대에 와서도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는 오토지로.
100여년의 시대가 흘렀어도 여전히 존재하는 '메이지 극장'에서 또다시 '야사가이케'의 주연으로서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고.
그리고 여전히 메이에게 달달한 연인. ... 근데 오토지로 오빠. 보라색 쟈켓은 좀 아냐... 차라리 메이지 시대에 입었던 스프라이트 양복 쪽이 30배는 더 잘생겼는데 -_ㅠ
잔류 엔딩.
어느 캐러를 하든 간에 꼭 잔류 엔딩까지 가야 메이가 제대로 고백하네. 그 전에는 공략 캐러들에게 어떤 고백을 받아도 제대로 답하지는 않음. 하긴, 무책임한 거보다야 낫지.
아이앀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행수하지 마세요 이 사람아 ㅋㅋㅋㅋ 메이가 기겁해서 비명 지르잖아 ㅋㅋㅋㅋㅋ 일단 옷을 입어 옷을!!!
훈ㅋㅋㅋㅋ도시 ㅋㅋㅋㅋㅋㅋㅋ 앀ㅋㅋㅋㅋㅋㅋㅋ 스탠딩에 안보여져서 정말 다행이다 아옼ㅋㅋㅋㅋㅋㅋ
뭔가 되게 곤란한 거 같은 태도로 외출을 권하더니 ㅋㅋㅋㅋ 사실은 선 자리 들고오는 친척 피하고 싶으신 거군요 오빠 ㅋㅋㅋㅋ
사스가 부잣집. 전용 인력거 운전사도 있다!!.
메이가 가고 싶은데로 가자고 해서 현대 버젼을 생각해서 간 '시부야'. 도깡촌. ㅇㅅㅇ. ㅋㅋㅋㅋ
메이와의 데이트는 다들 대부분 먹자 여행이 되는거 가틈. 우리 메이가 좀 쿠이신보 입니다 ㅋㅋ 넹 ㅋㅋㅋㅋ
누구라도 고기는 베츠바라 일꺼야 < ㅋㅋㅋㅋ 아냐 ㅋㅋㅋㅋㅋㅋ 여자는 보통 디저트가 베츠바라야 ㅋㅋㅋㅋ 이 귀여운 아가씨 ㅋㅋㅋㅋㅋ
이 시대의 미인 콘테스트 에서 수영복 심사를 하는건 풍기미속을 해치는 일이라고 ㅋㅋㅋㅋ 애시당초 남녀가 같이 수영 하는 것도 금지 되어 있대. 하긴 100년 전 일이니 오죽하겠냐만.
다른 캐러 루트보다 유독 오가이 루트에서만 현대 아가씨 메이와 메이지 청년 오가이의 대화 차이가 더 심하게 느껴지는거 같다. 메이가 생각없이 내뱉는게 문제긴 한데 ㅋㅋㅋ 마아 오가이상은 성격이 좋고 신사라서 메이의 발언 하나하나를 재밌다고 웃으면서 넘기니까 다행이지. 이게 쿄카 같았어봐. 정신이 이상한 애 취급을....아니; 암말 안해도 그런 취급 하지 쿄카는;
ㅋㅋㅋㅋ 미인대회 상품이 다이아몬드 18k 금반지! 무려 300엔!... 인데 똑같은 '엔'이 아니라는거. ㅋㅋㅋㅋ 메이는 말로만 듣고 '너무싸!;'를 외쳤지만 ㅋㅋㅋㅋㅋ. 그게 그 단가일리가 없장 ㅋㅋㅋㅋ
공무원 초 임금의 6배 이상 되는 물건 이라고.. 에또... 거의 천만원 근처?... ㄷㄷㄷ. 아 역시 100만엔 이라고 하네 ㅋㅋㅋㅋㅋ
이게 싸다고 말하는 시점에서 이미 메이는 오가이상 안에서 '초 계급 높은 귀족 아가씨'로 정해졌어. ㅋㅋㅋㅋ 탕탕.
.... 환영회?..... 슌소가 벌벌 떠는 것을 볼 때 그거슨...!!!!!! ㅇㅅㅇ
통과의례 ㅋㅋㅋㅋ 네. 드디어 납셨군요. 만쥬챠즈케 ㅋㅋㅋㅋㅋㅋ... 하.. 보고싶지도 않은 비쥬얼의 그 것....
내 기준으로도 밥은 밥이고 달다구리는 달다구리야. 절대 같이 '섞어서' 먹어보고 싶진 않아. 거기다가 센챠 까지 붓다니. 무슨 지꺼리야.. 내가 오가이상을 최애로 삼고 애정하지만 이것 만은 감쌀 수 없다!!! ( ㅠ_). 미각은 정상이면서 왜 꼭 이것에만.. 하... ㄷㄷㄷ
흠... 야쿠모, 후지타상 때는 둘이 똑같은 모노노케가 나왔는데 여기는 슌소는 쿠로네코, 오가이상은 외국인 여성... 이네. 설마 여기도 캐서린 일리는 없을테고.
환영회를 빙자한 만쥬챠즈케 찬양회에 혼자서 도망나온 메이. 덕분에 슌소는 오가이에게 붙잡혀서 그 물건<을 2그릇이나 먹어야 했다고..!!..(묵념).
거기에 대한 보상(?)으로 그림의 모델이 되어달라고 함. ㅋㅋㅋㅋ 아, 오가이상 루트에서 질투 시츄는 여기서 나오던가! >_<
에?... 남자애의 예쁜 노래 목소리?.. 도코니?.. 도코가?.. 쿄카의 이 엉망진창 노래가?;;
음... 나도 영어는 잘 못하지만 로미쥴리 명대사의 뜻 정도는 알겟음. ㅋㅋㅋㅋ
젝일 ㅋㅋㅋㅋㅋ 나미캉에게 영어 대사 좀 시키지마 ㅋㅋㅋㅋㅋㅋ 상황상 어쩔 수 없는건 알겠지만 아읔ㅋㅋㅋㅋㅋ
이 나쁜 어른 ㅋㅋㅋ 색기 넘치게 미성년을 꼬득이지마 ^_ㅠ ㅋㅋㅋ 두근두근 //ㅅ//
..끄응.. 한지 오래되서 기억이 안난다; 오가이상에게 헤어진 연인이 있었던가?;;
176 센치가 장신인가?... 싶으면서도 현대 일본 평균 남성 키가 170 근처인거 같은데 무려 100여년 전에 176이면.. 타시카니 머리 하나 툭 튀어 나온 느낌이겠네. 그럼 후지타상은 대체.. -ㅁ-!
메이... 화장품 파우치도 가지고 다니는 여고생!!! ㅇㅅㅇ
에엑.. 진짜 전 여친이 있으셨어.. 독일에서 만났다는 외국인!!! '앨리스'
자기의 의무를 위해서 일본에 돌아오면서 헤어졌다는 듭. 모리 가문의 후계자 라는 게 제일 컸을지도.
슌소.. 아닌척 하면서 메이 걱정해준다 ㅠ... 인데 오가이상 딱 잘라서 견제해 주심. ㅋㅋㅋ
오가이상 집에서 나타나는 여자 유령이 그 앨리스상 인가? 싶은 메이. 아니아니 현실 인물 같지 안생기지 않았어? -ㅅ-
여태까지 캐러 루트 중에서 제일 메이에게 '마음'을 주는거 같은건 이 오가이상 루트의 슌소 정도 인 듯.
다른 루트의 서브 캐들은 하나같이 메이를 걱정하거나 하는 정도에서 끝나지만 슌소는 그 이상의 마음 은 있는 기분 ^_^
히엑 도둑키스!!! .... 오가이상 야루! ㅇㅅㅇ)/
메이 ㅋㅋㅋㅋㅋ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슌소가 그림 모델 좀 해달라고 하니까 혼자서 이것저것 상상하면서 '명칭 : 밖을 쳐다보는 소녀의 포즈', '명칭 : 나른한 오후의 숙녀의 포즈' ㅋㅋㅋㅋ 등등 하다가 슌소한테 쿠사리 머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 슌소 질투 넘나 재밌어 ㅋㅋㅋㅋㅋ 슌소가 너무 가까이 다가와서 메이가 긴장하면서 표정을 구기니까 '오가이상 하고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웃을 때가 좋다. 지금도 할 수 있잖아?' 라고 ㅋㅋㅋㅋ
ㅋㅋㅋㅋ 오가이상 등장 ㅋㅋㅋ 꿀잼>ㅁ<
니코니코 웃고 있다고 하는데 ㅋㅋㅋ 눈이 웃지 않는 오가이상 첨 봐 ㅋㅋㅋㅋ 앜ㅋㅋㅋ 꿀잼 22222 등줄기에 오한이 흐른다고 ㅋㅋㅋㅋㅋㅋ
열심히 그림을 그려야 하니 완성 할 때 까지 단 둘만 있게 해달라는 슌소. 다만 오가이상이 들어 줄 리가 없음 ㅋㅋㅋㅋ 슌소 어깨 굳지 않았냐며 주물주물, 목이 마르지 않냐면서 후미상에게 티타임 셋트 '3인분'을 주문하지 않나 . ㅋㅋㅋㅋ 곧 죽어도 단 둘만 두지 않겠다는 우아한 방해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기운 빠진 슌소가 사라지자 마자 대번에 메이를 끌어 안고 질투 모드..키타!!!>A<!!!!!!
누구 루트든 간에 20일 근처쯤 되면 메이가 사라질 것을 예상하고 걱정하는 남캐들. 어떻게 아는 걸까나.
오가이상을 속이기에는 메이가 넘나 순수한 편이고, 오가이상은 지나치게 어른이라.. 얘들은 연애 밀당 같은게 잘 성립 될리가 없는 기분 ^^;
카베동!!! 이런건 씨지로 좀 보여주지 ;ㅅ;
연애 스킬이 넘나 높아 보여서 ㅋㅋㅋ 오가이상에게 애인이 1,2명 이상은 있을 꺼라고 단단히 오해하는 메이.
아, 이거 추가 수록분이지. 본 편의 '오토얏코' 보다 훨씬 더 보이스 톤이 얇고 가늠. 톨밍 슥에 ㅇㅅㅇ)/...
그대로 오토얏코 언니<의 친절에 편승해서 눌러 앉기로 하는 메이.. 헤에... 이와사키 루트인데 이와사키 집에 안가는구나. 오히려 신선. ㅋㅋㅋ
메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부터 금액의 가치를 환산 할 때는 그 기준을 '규동'으로 잡았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오토얏코랑 쿄카 앞에서 '1엔'으로 규동 몇개 살 수 있냐고 떨면서 물어봄 ㅋㅋㅋㅋㅋ.
이로하의 '소고기 나베'를 20그릇 살 수 있는게 1엔... 현대 오면 대강 20만원 근처 겠구나. 1엔이 20만원.. 그럼 천엔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존나 빵터지 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천엔'의 가치를 알고 얼굴이 시퍼래져서 흰자위 까뒤집고 기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ㅋㅋㅋ 그 어마무시한 돈의 가치를 알게 된 메이는 반드시 돈을 돌려줄 것을 결심하게 되고, 혼자서는 찾을 자신이 없어서 그 사실을 오토얏코에게 털어놓고 도움을 청함. .. 진짜 오토얏코.. 가 아니라 오토지로 옵화가 사람이 좋으니 망정이지, 그 큰 돈을 가지고 있는 계집애의 말을 믿고 뺏기는 커녕 도와주고.. 햐.. 인덕 있다 오빠 ㅠㅠ)/
오토얏코의 도움으로 로쿠메이관에 열리는 무도회에 들어가게 된 메이. 당연히도 이와사키상 재회.. 한 건 좋은데, 이 남자 성격을 도무지 알 수가 없네;;
돈 돌려주러 왔다고 하니까 '비효율 적이다' 라면서 오히려 화를 냄. ㅋㅋㅋㅋ 만날지 어떨지도 모르는데 무대포로 찾아온 것도 비효율 적이고, 그 돈은 내가 빌려줬다거나 한게 아니라 위자료로 준 것이라면서 돌려주는것 자체도 비효율 적. 인상 팍팍 쓰면서 제대로 불쾌해 하네 ㅋㅋㅋ 뭐야 이남자; 레알 모르겠음.
결국 돈 돌려주는거 실패.. -ㅁ-.. 그래도 오토얏코가 이와사키 토우스케에 대해 잘 알고 있네. 그야말로 눈 튀어 나올 정도로 부자라면서. 유명한 듯. 오오... 이 세계관에서 제일 가는 부자 인건가.!! 나름 야쿠모 루트나 오가이 루트에서도 돈 걱정 없이 유복한 기분 이였는데 헤에 ㅇㅅㅇ..
게이오 대학 출신? 연구소?... 근데 오토지로도 거기 출신이라는거 같기도..? 오오.. 엘리트? 집 나왔다고 들었는데 ㅋㅋㅋㅋ 뭔가 둘이 아는 사이인가. 좀 더 진행해야 알듯.
헤에.. 이와사키는 '전기'를 연구 중이라고, 메이지 시대는 아직 공용 시설 이외엔 전기가 쓰이지 않는 데다가 시설도 떨어져서 정전도 빈번 하고.. 주력은 오일램프 정도. 일본 전역에 값싸고 효율 좋은 전기를 공용 시키는게 목적 이라는듯. 돈 많은 남자라서 가능한 연구 같다. ㅋㅋㅋㅋ
아, 이 시대의 대학은 '제국대학' 밖에 없는가 보구나. 게이오에 있는건 보통부?... 헤에. ㅇㅅㅇ
어째서인지 모르겠으나...;; 오토얏코 대신해서 게이오 .. 학교에 가서 오가이의 심리학 수업을 듣게 된 메이. 전개가 매우 ㅋㅋㅋ 엉뚱하지 말입니다. 아 근데 진짜 오토지로, 게이오 출신이구나.. 엘리트 ㅇㅅㅇ)/....?......
말 ㅋㅋㅋㅋㅋ 말을 타고 출퇴근 하다니, 뭔가 메이지 답다면 다운데 그.. ㅋㅋㅋ 오가이상이라서 더 그럴듯 한가.
역시나 이와사키 등장 ㅋㅋㅋ 음.. 근데 오가이상이 '이와사키군' 이라고 칭하는거 보면.. 생각보다 젊긴 젊은가 보다?. 그리고 오가이상은 생각 이상의 연상인가 봄. ㅋㅋㅋ 나이대가 정확히 있었으면 좋겠는데 에고.
첨 보는 인물 계속 등장하네 '후쿠자와 유키치'. 이름만 나온거긴 하지만. 아, 게이오기주쿠 대학 창설한 사람이라는 구나.
앜ㅋㅋㅋㅋ 메잌ㅋㅋㅋㅋㅋㅋㅋ '굉장해.. 리얼 1만엔 사람이다 ㅇㅅㅇ'... ㅋㅋㅋㅋㅋㅋ 어.. 1만엔 지폐의 그 분 이라고 ㅋㅋㅋㅋ 하긴; 나도 율곡 이이 선생의 얼굴을 실물로 보면 리얼 천원 사람이다 하고 감탄 하겠지.. ( ");;;
뭔가 이 루트, 처음 보는 설정이 되게 많이 나오네. 팬디에서도 안 다뤘던 것들. 특히 오토지로 관련으로.
어떻게 게이샤 일을 하게 됬는가 했더니, 오키야의 여주인이 오토지로 극단의 팬으로서 무대위에서 여자 역할을 하는 오토지로를 보고 '이건 돈이 되겠다' 하고 판단 했다고 함. 그래서 권유해서 데려온 거라고. 헤에.
아, 오토지로는 정확히는 게이오 대학 학생이 아니라 가쿠보쿠... 스승의 집에 머무르면서 학문을 배웠던 입장 이였다는 구나. 어쨌든 이와사키 한테는 선배... 가 되는 셈이라고 하네.
헤에 이와사키, 주식 부자구나. 슥에.. 청년 실업가?.
음.. 이와사키 와의 거리감은 진짜 애매하네, 어디까지나 메이에 대한 관심.. 수준인 걸까나?. 그런거 치고는 빈번하게 다가오기도 하고. 친절한건지 아닌건지 역시 가늠이 안잡히는 캐러네.
6남매의 둘째구나 ㅋㅋㅋ 의외.
ㅇㅇ 앞으로의 세상에서 전기는 뺼래야 뺼 수 없는 필수적인 것이 되기는 하지. 메이는 실제로 겪어봤으니 아는 거고.. 뭐, 100년도 전의 시대에서 그런 얘기 해봐야 안 들어먹히는게 정상이긴 하겠지만.
이와사키는 똑똑한 것도 있지만, 다른 얘들 처럼 메이의 어설픈 '변명'을 얼렁뚱땅 넘어가게 냅두지 않음. 그정도로 그녀에 대한 호감이 없는건지, 아니면 그냥 까다로운 성격 때문이라서 그런건지.. 여지껏 캐러 들이라면 조금 캐묻다가 그려려니 하고 넘어갈 텐데. 'ㅅ')a
그래서 사실대로 얘기했는데 ㅋㅋㅋㅋ 사스가니 이와사키라고 해도 안 믿네.. 마아 그럴거 같다만. 그나저나 이 게임 하면서 메이가 본 편 루트에서 사실대로 '나 미래에서 왔음 ㅇㅇ' 하고 밝힌건 이게 처음인거 같은데. 헤에.. 전개가 궁금해진다.
그놈의 '남매' 설정 ㅋㅋㅋㅋ 아, 얘들 연애 왜이렇게 귀엽니 ㅋㅋㅋㅋ 아니 귀엽다기 보다는 흥미진진? 재밌어. ㅇㅇ
어떤 의미 네타가 1개도 없이 그냥 덤비는 터라 ㅋㅋㅋ 이 후의 전개가 매우 궁금하달까. 아니 근데 네이버라든가 다른 데에서 메이코이 비타판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나봐.. 이와사키 루트 뭔가 힌트라도 받을까 해서 둘러봤는데 아~~~무도 안하고 있음. 나 빼고. ㅋㅋㅋ 그럴리가 있냐고.. 햐..
흠.. 이와사키, 남들에게 알리지 않은 선행?.. 같은걸 하는 구나, 같은 게이오 학생들 중 가난해서 학업에 열중 할 수 없는 학생들의 원조를 해주고 있다는 듯. 남들 앞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사업가 인 척 하지만은야.
이와사키 관련 모노노케 등장. ... 여자 유령? 물에 관련된?
역시 이와사키도 타마요리 맞네.
어린 시절, 어머니가 모노노케에게 붙잡혀 갔었다고.. 어느날 저녁 돌아오지 않은 어머니를 찾아서 강변에 간 이와사키는 하얀 뱀 같은 모노노케에게 붙잡혀서 강속에 빨려 들어가는 어머니를 발견 했었다고..... 구할 힘도 없었거니와 어머니는 이와사키를 구하기 위해 오지 말라고 거부했다고도 했고.. 이런일을 당하면 그야 모노노케의 존재 자체가 증오스럽긴 하겠지.
그래서 '어둠'에서만 존재 할 수 있는 모노노케 자체가 아예 사라지도록, 이 세상을 '빛'으로 덮어 버리겠다고.. 전기를 연구하게 된 이유 중 가장 큰 것일 듯.
그를 응원하고 싶지만 기본적으로 모노노케에게 마음을 두고 있는 메이 인지라 흠...
앜ᄏᄏᄏᄏᄏ 오토지로상 넘나 ᄏᄏᄏ 아버지 포지션 ᄏᄏᄏᄏᄏ 이와사키가 메이한테 이상한짓 할 까봐 아주 야단임 ᄏᄏᄏ
히이키스지. 메모메모.
그나저나 이와사키가 추가캐는 추가캐구나. 어떤 의미 히어로 느낌도 드.....ᄂ다기 보다는 취급이 그렇달까.
지금까지 딴 캐 루트 하면서 이렇게까지 공략 캐러들이 총동원해서 빈번하게 나타나는거 본 적이 없는데 ᄏᄏᄏ 오토지로 비중은 물론, 오가이상 비중도 ᄒᄃᄃ 하고 나머지 캐러들도 자주 보임. ᄏᄏᄏ
10일 이후에 국제 박람회를 열면서 공원을 전구로 장식 하겠다는 이와사키. 보고 싶지만 볼 수 없는 시기인게.. 딱 그 날짜면 현대로 돌아가야 하니까 ᄋᄋ.
그래서 약속을 잡지 못하고 어영부영 넘기려 드니... 오오 질투 타임 키타!!!!! ᄋᄉᄋ.... 대상이 찰리라는게 좀 ᄏᄏᄏᄏ 그렇긴 하지만.
이와사키는 찰리를 메이에게 빠져있는 '손님' 이라고 오해하는 모양이라 ᄏᄏᄏ 자주 만나지도 못하는 그 외국인(?) 보다야 내가 낫지 않냐고 단언. 어... 근데 뭔가 여러가지로 많이 틀렸어요 님 ᄏᄏᄏ
엣.. 이와사키, 후쿠자와 선생의 막내 딸과 약혼.. 한건가? 예정? ᄋᄉᄋ?
이와사키에게 약혼자가 있으니, 내 마음이 다치는게 싫어서... 메이는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서 현대에 돌아가는 사실에 스스로 '변명'하지만.. 쿄카 말마따나, 그저 자기 마음을 인정 하고 상처 받는게 싫어서 도망치던 것 뿐이지. ᄋᄋ.
다행히도 행동파 여주이니 만큼 스스로 깨달으면 바로 움직인다는 점에서 메이가 귀엽고 예쁘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혼자 현대 귀환 엔딩은 진짜 1도 설득력이 없다는 거지만. -ᄆ-. 굳이 베드 만들려고 애써서 이런거 하지 말라고. 햐.
메이가 납치 당하는 전개?!... 아마도 이와사키 관련 같은데.
아 역시. 이와사키의 애인이라고 생각해서 납치 당한거네. 인질로 삼을 작정인 모양?
이와사키 등장. .. 머..멋있어.. ;ᄉ;... 메이가 무사하다면 1만이든 2만이든 얼마든지 내놓겠다고. 이 남자가 말하면 100퍼센트 진심이다 ᄋᄋ. 본인 목숨도 내놓겠대.. 헐. 언제 그렇게까지 ᄋᄉᄋ!
... 이와사키의 어머니를 끌고 갔던 '뱀' 요괴가 납치범들을 끌고 사라짐.
어?.. 계속 보였던 여자 모노노케가 이와사키의 어머니?. 얼추 그럴꺼라 짐작 했지만 음...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전부터 계속 이와사키 근처를 맴돌던 여자 모노노케는 사실 그를 도와주려고 했었던 거고, 그 정체는 이와사키 어머니인 '사다'의 친구... 라는 거임.
사다 역시 이와사키 처럼 타마요리 였었고, 어린 시절, 집 근처의 '내천'에서 머무르고 있던 물의 모노노케인 .. 에고 이름이 없으니 그냥 '소녀' 라고 합시다. ᄋᄋ. 소녀를 구해 줬다는 거.
불길하다는 미신 때문에 내천이 메워질 지경에 처했을 때 필사적으로 구해준 사다 덕분에 존재하게 된 소녀. 두 사람은 서로 친구가 되기로 하지만, 세월이 흘러서 결혼 하고 6남매를 낳은 사다는 중병에 걸리게 되고.. 친구인 소녀에게 자신을 대신해서 아이들. 특히 여섯 중에 유일하게 타마요리인 이와사키를 부탁하게 됨.
아직 어렸던 이와사키는 어머니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소녀는 사다의 모습을 그대로 빌려서 어머니인 '척' 하고 그의 곁에 머무르기로 하지만, 애시당초 태생이 물의 모노노케이니 만큼 육지에 오래 머무르지 못했고.. 그래서 이와사키 기억속에 있던 '흰 뱀의 모노노케에게 끌려가게 된 왜곡된 과거'를 남겨주게 되었다는 거. .. 뭐, 결론은 모든게 이와사키의 오해 였다는 거지. 원수라고 생각했던 흰 뱀의 모노노케가 사실은 그의 어머니를 대신해서 줄곧 곁에서 지켜줬었던 '어머니 동일'의 존재 였다는 거기도 하고.... 어쨌거나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다만, 이런건 생각도 못했는데 ᄏᄏᄏ 싱크빅 하네여 ᄋᄉᄋ.
얼레.. 이와사키, 그렇게 안생겨 놓고 정말 여자 소문이 많았다고 ᄏᄏᄏ 햐.. 그래.. 응.. (먼눈)
어쨌거나 이와사키가 걱정 되서 그를 찾아간 메이. 오 고백 타임..!!!. 항상 남캐들이 먼저 고백하고 메이는 대답을 할 수 없는 상황.. 인 거지. 정황상 어쩔 수 없지만은야.
역시 약혼은 없었떤 일이 된 거구나. 선택지 중의 하나이긴 했지만 이미 메이를 만나 버렸으니 안된다고 ^^
아니 근데.. 레알 언제 반한거지?; 음.... 그 전까지는 좀 태도가 애매 했었는데...?;
이와사키가 처음의 태도 처럼 '합리적' 인 것만 추구하고 이성적인 태도만을 취했던게.. 어떤 의미 '불확실한 것 = 모노노케' 를 기피하기 때문 이였기도 하겠다. 초반에는 진짜 성격 이상한 남자라고 어이없었는데. ᄏᄏᄏᄏ
현대 엔딩.
ᄏᄏᄏ 아주 당연하게 '미래' 라고 말하는 이 남자. ᄒㅑ... ᄋᄉᄋ.
예전에는 메이가 말한 '미래'를 믿지 않았다던데 왜 지금은 믿는 걸까나. 아 몰라 ᄏᄏᄏ
다짜고짜 수 년 후.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저 쪽에서도 빛나는 실업가 이신 분이라 그 수완이 여전하셔서 ᄏᄏᄏ 여러가지 일로 재산 불린 후 이미 도내 에서도 땅 값 최고의 토지에 고층 빌딩 하나 세우셨따네. ᄏᄏᄏ 헐...
수수께끼의 카리스마 개인 실업가로 초 유명해 지셨다고. ᄏᄏᄏ 아 네. 음.. ᄏᄏᄏ
이미 현대에 완벽히 적응해서 연인과의 말다툼에서 컴퓨터로 작년의 포스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 까지 들이 대고 있네. ᄏᄏᄏᄏᄏ
펀드.. 차세대 조명.. 신 기술... 리턴 계획.... 책도 출판 하셨다고... '토우스케 식' 이라는 베스트 셀러까지...
메이가 감탄 할 정도로 적응력이 훌륭하단다. ᄏᄏᄏ 어떤 의미, 공략 캐러들 중에서 제일로 문명에 가까운 남자이다 보니. 이해됨 ᄋᄋ.
현대 엔딩이 베스트 아닌가 싶을 정도네 ᄏᄏᄏᄏᄏ 햐.... 물론 의상은 매우 별로지만.
그나저나 연인하고 대화도 제대로 나눌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다니.. 잘나가는 실업가는 다르다 ᄋᄉᄋ
메이지 시대에도 그랬던 것 처럼, 이번에는 실력이 있지만 빛을 발할 수 없는 기술자들의 후원을 하겠다고.. 훌륭한 자선가다. ᄋᄋ.
레알 ᄏᄏᄏ 현대 엔딩이 베스트 같네요 이남자는. ᄏᄏᄏᄏᄏ
어디에 있어도 당신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당신의 나의 빛이니까. ... 감동적. ㅠㅠ
잔류 엔딩.
어느새 박람회장에 와있는 메이.
여기서의 이와사키는 메이가 말한 미래..를 어디까지나 믿고 있는 걸까나.
.... 역시 부자의 발상이란.. 절레절레.. 집 1채, 2채를 아주 간단하게 거론하네. ᄏᄏᄏ 지어줄까? 말까? .... 이와사키라면 레알 짓고도 남겠는데.
고백 타임 끝난 후 엔딩 영상.
이와사키의 고향에 온 두 사람. 겨우 마음에 남은 짐과 원한을 완전히 털어버린 이와사키가 편하게 강을 바라볼 수 있게 됨.
지금까지 어머니를 빼앗아 갔다고 생각해서 강이나 내천등을 쳐다보지 않았지만 지금은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고.. 덤으로(?) 좋은 생각 까지 떠올렸다고. ᄏᄏᄏᄏ.
지금 시대는 화력 발전이 주력이지만 석탄은 유한하고 가치도 비싼 대신 '수력 발전'은 무한대.
고로 수력 발전소를 지어서 수력을 이용해 광범위에 전기를 공급해 보이겠다... 아니 왜 이남자는 ᄏᄏᄏᄏ 엔딩에서도 이런 이야기를 ᄏᄏᄏᄏᄏᄏ 뭔가 답다 다워. 스케일의 차이 봐 ᄃᄃᄃ
무진장 본격적이다.. 수리권, 댐 설치, 수력 조사 장치, 장거리 송전, .. 어 뭐라고.. ᄏᄏᄏᄏᄏᄏᄏᄏ
이게 개인의 힘으로 할 수 있다는 것도 놀랍거니와 개인이 생각한 거라고 믿기도 어렵거니와 ... 아니 이 시대에 전기 발전소라는게 있긴.. 있나? 아나; 모르겠다. @ᄉ@; ᄏᄏᄏᄏ. 적어도 보통 사람이 생각할 만한건 아니겠지. 기름 램프가 일상인 시대에선.
멋있는 대사를 남기는 커플이로세. 이와사키의 '당신은 나의 빛'에 이어서 메이의 '당신은 나의 미래'인가.
못본 거니 애프터 2개 다 봐야짓.
수개월이 지난거냐며 ᄏᄏᄏᄏ 어쨌든 전에 이와사키에게 선물하려고 했지만 비싸서 못샀던 초콜렛 겟또..... 2월 14일 인거구나. ᄏᄏᄏᄏ 메이지 시대에서 의미도 없는 발렌타인 데이를 챙기다니, 역시나 현대 여고생!
나고야에 출장 갔다가 10일 만에 돌아오는 연인과 재회!...... 근데 아무리 억대< 부자라고 해도 이 시대에는 역시 기차 말고는 장거리 출장이 힘들겠구나. 개인 자가용으로는 저거리는 못 가는듯. ᄋᄋ.
그나저나 이 커플은 수개월(?)이 지나도 여전히 따로 지내나 봐? 결혼 할 줄 알았는데 ᄏᄏᄏᄏ.
메이는 여전히 오키야에서 지내면서 일하는 듯.
오, 예전에 신바시에서 알고 지내던 게이샤상 등장. 나름 폭탄을 던지고 가시는데.. 헤에. ??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이런 오치냐며 ᄏᄏᄏᄏ 게이샤상이 봤다는 두 사람의 여자.. 라는 건, 오키야의 오카미랑 오토지로 였대 ᄏᄏᄏᄏ 에라이. ᄏᄏᄏᄏ
성격은 어디 안가는구나. ᄏᄏᄏ '발렌타인 데이'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2월 14일에 받아야만 의미가 있는 물건 이라면 지금 못 받는다. 내일 줘라<. 당당해 ᄏᄏᄏ.
이거 왜이렇게 감동적 ;ᄉ;... 오토지로와 오카미한테 허락 받는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저 달' 너머에 있는 메이의 부모님에게도 캇치리 허락 받는 시츄 보게. 로맨틱한 남자야. 그만큼 엉뚱하기도 하지만은야.ᄏ ᄏᄏᄏ
오마케 2.
이번엔 1개월 후 이야기네.
... 찰리랑 재회.. 에...? 다시 만날 수 있는 거엿어? ᄋᄉᄋ? ᄏᄏᄏᄏ.
메이가 행복하다면 그걸로 족하다는 찰리.
어.. 이와사키상 등장 ᄏᄏᄏᄏ 나 이 겜 하면서 찰리가 다른 공략캐랑 같이 서있는거 첨봐 ᄋᄉᄋ.
이와사키 질투 모드 스위치 온. ᄏᄏᄏᄏ 이 사람이 예의 그 '찰리 라는 손님' 이라는걸 알아냈어 ᄏᄏᄏ.
메이 ᄏᄏᄏᄏ '왜 불륜 장면을 들킨 남편의 기분이 되어야 하는거지?' < 부인도 아니고 남편이래 ᄏᄏᄏᄏᄏᄏ.
점점 더 ᄏᄏᄏᄏ 일이 커지는뎈ᄏᄏᄏᄏᄏᄏᄏᄏ 찰리 왈 '용건은 딱히 없는데, 그냥 그녀가 나를 만나고 싶어해서 'ᄉ')/ '
.... '호오..' < 으앜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웃음이 무서워 이와사키.. ᄋᄉᄋ.
... 어.. 음... 이와사키 처럼 '현실적 / 합리적' 인 사람과 '마술사'인 찰리가 궁합이 최악인 건 말할 것도 없는 거였네. 'ᄆ'
'보통으로 생각해보면 모자 안에서 코끼리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마법 아니면 씨지 수준의 작업이다. 그걸 그저 '합리적' 인가 아닌가 기준으로 판단 해버린 다는거 자체가 굉장하다. 내가 마술사라면 일순 전직을 생각해 버릴꺼야' < ᄏᄏᄏᄏᄏ 메이 대사봐 ᄏᄏᄏᄏᄏᄏ.
응 이와사키. 몇 년이 지나면 모자에서 인도 코끼리를 꺼내는게 아니라 본인이 순간이동 해서 인도에 갈 수 있게 된다...라는 근거도 없는 믿음은 100년 후에도 이뤄지지 않았단다...... 메이는 연인을 생각해서 그 꿈을 깨지 않기 위해 입 다물고있을 뿐. <
이와사키 삐졌어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질투 귀여워 죽겠네 ᄏᄏᄏᄏᄏ. 동물이 보고 싶으면 나한테 얘기하지, 동물원 데려 갔을 텐데. 투덜투덜. ᄏᄏᄏᄏ 이야.... 그건 찰리가 그냥 잘못해서 모자에서 코끼리를 꺼낸것 뿐이라... ᄋᄆᄋ
메이 ᄏᄏᄏᄏ앜ᄏᄏᄏᄏᄏ시밬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얘는 사람한테 홀딱 반한 기준이 ᄏᄏᄏᄏᄏ '이 옆얼굴을 보는것 만으로도 한계 없이 밥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두근거림' ᄏᄏᄏᄏᄏ 밥먹는게 기준이냐고 ᄏᄏᄏ 어쩜 이런 여주가 다있는가 모르겠다. 와 ᄏᄏᄏᄏᄏᄏᄏ 존귀 ᄏᄏᄏᄏ
어쨌거나 찰리를 부러워하는 이와사키 에게 '전기를 만들 수 있는 능력 자체가 대단해 보인다' 라고 말한 메이.
며칠 후 ᄏᄏᄏᄏ ᄋㅓᄏᄏᄏᄏᄏᄏᄏᄏ 공원에 데려온 그는 메이에게.. 어.. 한마디로 ᄏᄏᄏᄏ 철판 구이 시스템을 보여주는데 ᄏᄏᄏ 핫프레이트. 고기 구워 먹는데 쓰는 그거 ᄏᄏᄏᄏᄏ. 전기 철판쯤 될려나. ᄏᄏᄏᄏ 아나 이 남자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그 전기를 만드는 기술을 메이의 뱃속을 채우기 위해 만든거냐며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아 시밬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어디까지 웃기는 거야 이 오마케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연기로 방안을 더럽히지 않고 뒤처리도 깔끔한 혁신적인 전기 조리 도구' 라는 말에 ᄏᄏᄏ 당장 사벨을 집어 넣고 경악하는 후지타상.. 그러고보니, 이 분. 이 세계관의 요리 천재셨지... 이와사키의 말이 얼마나 매력적으로 들리겠어 암..
ᄏᄏᄏᄏᄏᄏᄏᄏᄏ 역시 ᄏᄏᄏᄏᄏᄏ 소고기 사왔어 ᄏᄏᄏᄏ 이남자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저는 모자에서 동물을 꺼내는 건 못하지만 전화 한 통으로 식재료를 구비하는 건 가능합니다 ^^' ... 메이의 공략 포인트를 넘나 숙지하고 있는 것. (엄지척)
앜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야밤에 진짜 미치게 웃게 만든다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상당한 화력을 지닌 핫프레이트를 보고 감탄하는 메이. 그런 그녀에게 '약한 화력으로는 고기가 구워지는 시간이 길어져서 맛이 다 날아가 버리니깐요' < 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ᄏᄏᄏ 거기에 가슴이 죄어드는 무네큥을 맛보는 여주.. 라고 합니다. ᄏᄏᄏᄏ 어디까지 반하게 해야 속이 시원할 거냐며 ᄏᄏᄏᄏᄏᄏ 메이 너란 아이 ᄏᄏᄏᄏᄏᄏ 사랑한다 //ᄉ// ᄏᄏᄏ.
그렇게 연인에게 새삼 반하면서 달달 타임을 가지려던 찰나.... 전기 부족으로 철판 구이 실패 ᄏᄏᄏᄏᄏ. 응 이런 오치인가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어.. 음.. 레바페 시작이긴 한데... 내가 이걸 ㅋㅋㅋㅋ 본 편 올클, 어펜드 올클.. 이번이 통상 3번째지 말입니다....
사스가니 다른 게임 할 때 처럼 할 말이 많은 것도 아니라;;;.. 그냥 캐러별로 구분 없이 몽땅그리 써야겠다.
어펜드 때는 추가 스토리가 궁금해서 본 편은 정말 대충 대충 날려 버린 터라, 이번에는 '아키 빼고' 스킵 없이 할 예정이지만 딱히 주저리 거릴 건 많이 없을 듯. ㅇㅇ.
캐러 별 없이 날짜 별로 조금씩 쓰던가 해야지.
공통 루트.
워낙 이식에 서투른 허니비라서 일단; 버그가 좀 걱정되긴 하지만.. 그걸 제외하고라도 이식 자체는 잘 됬네. CG나 보이스 등에 어색함이 없음. ㅇㅇ. 다만, 이 분야의 최고에 가까운 여러 제작사에 비해서 시스템 면은 좀 후루이 하다 ^^;;. 뭐 있을껀 다 있지만은야. 씬 점프, 백로그, 음성 재생 등등.
아 그리고 보이스도 살짝씩 이지만 양쪽에서 번갈아가면서 들려오는 느낌이라. .이거 한 쪽만 꽂고 들으면 안될 느낌.
...씽. 초반 부분의 레온은 여전히 울컥함.. -_ㅠ.
아라라? 콘나씬 앗따께?... 아직 츠무기의 이름도 모르는 상황에서 서점에서 같은 장르 취향 음악 듣는 걸로 대화 나누는 씬. .... 난 본편 3번째 하면서도 존트 기억도 못하고.... ^_ㅠ
어? 이것도 처음인 듯. 학원 마치고 오는 리오를 나머지 셋이 픽업(?)해서 같이 식사하러 가는거. 아; 군데군데 추가 요소가 있구나. 기쁘다 ㅠㅠ. 내 기억력 문제가 아니였어 ;ㅅ;)/
크흡... 쿠온도 아키도 참 상냥함. ㅠㅠ. 레온도 그렇지만. 이 후에 나오는 라이어즈나 쿄소 비교해보면 이런 취급이 얼마나 상냥한 건지 뼈져리게 느껴지지 말입니다 ;ㅅ;)/
그나저나, 공통 루트에서도 캇치리 질투 하는 레온은 좋은데.. 이런건 레온 시점 같은거 넣어줘야지. 츠무기와 리오가 같이 있는걸 '우연히 보았다' 는 점을 레온 시점에서 뙇 하고 보여주는 그 심리가 얼마나 재밌게 느껴지겠냐고. 봐, 리오 시점만 나오니까 리오는 왜 레온이 기분이 나쁜 건지도 이해 못하잖슴 ㅋㅋㅋ
역시 추가 요소가 있긴 있다. 이야기가 훨씬 더 스무스하네.
역시 언제봐도 이 이지메 하는 얘들과 친구 되는 전개는 상당히 어이 없음.. 응... -ㅁ-
언제 봐도 앙코르 시나리오의 리오는 존나 답답함. 본 편과 엔딩에서 그렇게 '같이 가족이 되자' 운운 하면서 적극적 일 땐 언제고 스캔들 일어날 뻔한 일 한 번 나오자 마자 이렇게 쉽게 멀어지다니. 마음은 알겠지만 태도가 너무 어설퍼서리 'ㅅ')=3. 본 편의 츠무기가 내속 단단히 썩힌 거랑 다르게 앙코르에서는 매우 적극적 이여서 봐준다. 암.
앙코르 스페셜 시나리오.
앙코르에서 츠무기에게 커플 반지를 선물 받은 리오.
그러나 커플링이니 만큼 스캔들을 신경 써서 매일같이 끼고 다니는 츠무기에 비해 그냥 가지고만 다니고... 그런 리오에게 살짝 삐진 츠무기. ㅋㅋㅋ
라이브 하우스에서의 레바페 라이브 때 꼭 반지를 끼고 오라고 해서 스탭으로서 돕는 한 편 멤버 모두에게 놀림도 받고 뭐 ㅋㅋㅋ 그런 즐거운 시간을 보냄.
그나저나 츠무기를 '치비' 요바와리스루 레온 이지만.. 너 그래봤자 3센치 차이나는거 아님? ^^;;;. 그렇게 170대인 두 사람은 180인 쿠온의 꾸지람을 받았다고 합니다 ( ").
그러고보니 얘들 아직까지 고3 설정이구나. 쿠온 아키는 졸업했지만은야. 뭔가, 학생으로서의 스케쥴 담당은 리오가 캇치리 하고 있는 모양. 카게의 매니져?
일 마치고 리오 집에 쉬러 오기로 한 츠무기.. 인데, 하필이면 리오가 반지를 잃어 버림.
찾으러 간 건 좋은데, 츠무기가 걱정하는건 생각 했어야지. 아; 일이 커졌다. 멤버 전원 총 집합으로 리오 찾기 ㄷㄷㄷㄷ.
결국 어디서 흘려버린 건지도 모른체 돌아오니 이번엔 츠무기가 화가 잔뜩 남. .. 아니, 무지하게 걱정했구나.
그나저나 안끝나 ㅋㅋㅋ 이거 왜이렇게 김 ㅋㅋㅋ 쩐다. ㅋㅋㅋㅋㅋㅋ.
새로운 반지를 사주려나?.
는 ㅋㅋ 무슨 ㅋㅋㅋㅋ 전날 이가라시상이 스탭에게 받아서 보관하고 있었네. 그럼 좀 알려주지. 여하튼 이남자는.(절레절레)
아니 근데 이가라시상은 ㅋㅋㅋㅋㅋ 제대로 성인 남자 아니였냐며. ㅋㅋㅋ 내가 알기로는 코노하보다는 연상이고 요리토 보다는 어린거 같았는데....;; 레바페 멤버들은 아예 대놓고 '야쿠모 야쿠모' 반말 임. 본인이 전혀 신경 안쓰는 모양이긴 하지만 다이죠부까 코레...
제대로 놀림도 받고 있어 ^^;; 크흠.
아키는 그냥 스킵 합시다. 뭐가 좋다고 스스로 고문할 짓을 하겠어 내가 ( ")
엣.. 아키 앙코르의 그 자극적인 씬(..) 묘사가 사라졌어... 이러기냐..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이럴꺼면 쎄로 씨 말고 쎄로 디로 하던가!! 다 싣던가!!
츠무기 씨지도 옷 입혀놓는 식으로 바꾸더니.. 비타.. ㅂㄷㅂㄷ....
앙코르 스페셜 시나리오.
아키는 대학생, 리오는 고3 여름 방학을 맞이 함.. 어라? 이거 재혼 끝난 상태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 야쿠모상 매번 보는 양복 말고 딴 옷 입는거 첨 보는 기분인데... 서브의 비애<
엣... 시점이 '유원지' 다녀온 시점이냐. 그냥 키스만 끝낸 정도네. 뭐야 이거. 장난하나.. ㅂㄷㅂㄷ. 츠무기는 제대로 앙코르 후의 이야기인데 왜 아키만?!
시점이 여름이라서 이상하다 했떠니 시밤.
.... 야쿠모상 동정 맞구나...(눈물)
아레, 이거 코노하 얘기구나. 아키랑 리오에 대해서는 잘 파악하고 있으면서 정작 본인 연애는 둔감한게 딱 여주 타입이지 ^^;;
그리고 리오 또한 야쿠모가 코노하 좋아하는거 파악하는듯 한데.. 그래봤자 임.. 쿄소 편 들어가면 어느 루트에서나 야쿠모는 차일 운명 ( ")
야쿠모.. 4인 남매 중에 막내인 데다가 위로 성격이 매우 드쎄서 야쿠모를 장난감 비슷하게 취급하는 누나들 밑에서 커왔던 터라 여성이 니가테였따고..
아.... ^_ㅠ
어쨌거나 야쿠모상이 도와준 덕분에 오프가 생겨서 둘이 같이 데이트 겸 여름 축제 구경 가기로 결정.
역시 재혼 전이네 아키가 건넛 집에 살고 있는거 보면. 쳇. < 나는 앙코르 후의 이야기라서 다섯이서 가족으로 같이 살면서 벌어지는 에피를 기대했다고.. ㅠㅠ
ㅋㅋㅋㅋㅋ 아나 고전적이지만 좋지 응 ㅋㅋㅋㅋ 혼자서 유카타 입기 힘들어서 아키가 도와주는거. 그리고 그 전에 유카타가 흐트러져서 가슴 부분이
보였다는거 ㅋㅋㅋㅋ 아키 반응도 존나 웃겼음 ㅋㅋㅋㅋ
왜 아키 앙코르 시나리오인데 ㅋㅋㅋ 레온 시점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 레온이 있어. 츠무기도 있어. 오메 ㅋㅋㅋ. 아니 ㅋㅋㅋㅋ 쿠온에다 심지어 야쿠모상도 있음. 니네 혹시 뒤를 밟았니? ㅋㅋㅋㅋ 존나 빵 ㅋㅋㅋㅋ
역시 야쿠모는 끌려 온거구나.. 나머지 셋이서 데이트 미행 중인걸 즐길 뿐이고. 'ㅅ')=3
근데 이 커플은 모처럼의 데이트 인데 계속 레온과의 추억만 얘기 하고.. 오사나나지미는 얏카이다나.
심지어 둘 다 ㅋㅋㅋ 이런 데이트도 즐겁지만 여기에 레온이 없어서 쓸쓸 하다고 인정함. ㅋㅋㅋ 아 네.. 그리고 댁들이 찾는 레온은 바로 뒤에서 쫒아오고 있어요.... 아키는 본 편 시크릿 시나리오도 여러명이서 유원지에 놀러가는 전개더니 앙코르 시나리오마저도 이모양이냐 'ㅅ')=3. 츠무기 반도 못따라간다!!!!
또 레온시점 ㅋㅋㅋㅋ 뭐시여 이거 ㅋㅋㅋㅋㅋㅋ
츠무기와 레온은 딱 마츠리에 처음 놀러온 꼬꼬마고 쿠온과 야쿠모는 주의 깊게 돌보는 부모 시츄구나. ㅋㅋㅋㅋ.. 말하자마자 야쿠모상 미아가 되어버렸음... 누가 어른이냐 누가...
이대로 미행 실패? ㅋㅋㅋㅋ. 라기 보단 레온이 그냥 단념 한 거지만.
쿠온.. 카키고오리 한 번도 안먹어 봤다니. 진짜 오카네모치는..(절레절레)
아 정확히는 두 사람의 부모로 부터 '재혼 할꺼다' 라고 이야기를 받은 후의 시점이구나. 그리고 다섯이서 아키네 집에서 밥 먹기 전..쯤 되는 듯. 그럼 아직 레온 보고 같이 살자고 말하기 직전인 셈이네. 이해했따 이해했따 ㅇㅇ
둘이서 하나비를 보면서 실컷 무드 잡고 키스하려는 순간에 ㅋㅋㅋㅋ 멤버들 등장. ㅋㅋㅋㅋㅋ 아나 쿠온 와자토라시이 기침 소리 떄문에 빵 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 들으라고! 켈록켈록!!!!' 하는 기분 ㅋㅋㅋㅋㅋ
어쨌거나 둘은 행복하다고 합니다. 이 후에 앙코르 시나리오로 넘어가서 잠깐 삽질 좀 하겠지만 아키가.
쿠온은 도시요까.... 일단 보고 넘기고 보고 넘기고를 해야 할듯. 사나 관련은 좀 짜증나니깐.
앙코르 스페셜 시나리오.
제대로 데뷔하고 무지하게 바빠서 2주 가량 전화도 제대로 못했다는 듯.
티비에서 음방에 레바페 멤버들이 나옴. 오오 연예인... 거기다 귀여운 여자 아이돌이 남친으로 삼고 싶은 멤버로 하필이면 쿠온을 택함. 아아 'ㅅ'
쿠온이 바람 피우거나 할 사람이 아니라는 거야 알지만 그래도 편하지만은 않은게 여친 맘이지. 일반인이고 자주 만나지도 못하는 만큼이야. ㅇㅇ
아니 근데 그래도 연락은 하자 연락은. 쿠온 ㅂㄷㅂㄷ
아라라... 라이브 구경 간 건 좋은데 하필이면 무대 뒤에서 쿠온이 예쁜 여자랑 대화 하고 있는 장면 발각.
여전히 레온과 츠무기는 리오 놀리기 바쁘네 ㅋㅋㅋ... 그리고 거기서 대상이 야쿠모상으로 바뀜. ㅋㅋㅋ 체리.. 어쩌고라든가 '사쿠란보'.. 어쩌고 하는 비유 좀 야메로 레온 ㅋㅋㅋㅋㅋㅋ.
밍나 상냥해.. ;ㅅ;... 리오가 살짝 풀이 죽은거 보고 바로 눈치채고는 상담 들어주겠다면서 협박...?을..? ㅋㅋㅋㅋㅋ.
뭐; 그건 그래 그냥 타다노 '질투' 니까 노로케이긴 하다.^^;.
사스가 쿠온 연예계에서도 인기 많구나. 왠 아이돌한테 전화 번호 따일뻔 했는데도 거절했다고 하고.
쿠온 등장. 뭐야 ㅋㅋ 그냥 달달하기만 하잖아. 문제 될 거 없을 듯.
내일 오프니까 오늘 그냥 자고 가라!... 그리고 이런 대화를 멤버들 있는데서 하는건 확실히 음.. 부끄럽고나.. 야쿠모상 얼굴이 시뻘개짐.
쿠온 용의주도하다.. 자기 집에 리오가 자고 갈 때를 대비해서 파자마에 화장 지우는 도구에 폼클에 화장품에 크림 등등 죄다 사놨대. 여러가지 연구해서 리오한테 딱 맞는걸로.. 뭔가 사스가 함 ㅇㅅㅇ;
얼마나 바빴으면 리오에게 전화 하려던 때 마다 일이 들어왔다고 ㅇㅅㅇ.. 겨우 시간이 나면 새벽 2시 가량이라 리오는 전화 못받는 상황 이였고. .. 마아 좀 거시기 하지만 변명으로서는 뭐.. ㅇㅇ
하긴, 연예계는 확실히 '전혀 다른 세계'지. 리오가 갈 수 없는 세계 이기도 하고. ㅇㅇ. 불안해 할 만 하다.
근데 쿠온 ㅋㅋ 전에 자기한테 관심 보였던 여자 아이돌 일 따위 완전히 잊어버림. ㅋㅋㅋㅋ 관심이 없었다는 증거.
... 쿠온 너 이녀석 리오는 질투 했떤 경험을 침울해 하면서 말하는데, 얘는 지금 지 연인이 질투 해줬다고 넘나 기뻐함. 얼굴에 홍조 어쩔꺼야 -ㅁ-! ㅋㅋㅋㅋ
항상 참아 내기만 하는 리오에게 '질투' 할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기쁘기 그지 없다는 쿠온. 어차피 예쁜 여자 따위 아무래도 상관없고 리오 이외에는 관심도 없으시다고.
아까 라이브 후에 이야기를 나눴던 상대는 잡지의 편집장 이였다는 듭. 마아.. 한마디로 얼굴을 알리기 위한 영업의 일종이겠지
..... 영업 하니까 몸(..)으로도 하려고 하고 했었던 두 놈이 생각나는데..(세리라든가.. 토키하루라든가..).
그룹의 리더는 여러가지로 신경 쓸 일이 많아서 큰 일이구나. 그나마 쿠온은 그런 거 하기도 전에 리오라는 연인이 있으니까 애교< 이상의 '영업'은 안할거라고 안심 되기는 하지만은야.
츠무기도 그렇지만 쿠온도 이 앙코르 스페셜에서는 정말 '리오 스키스키 다이스키' 무드가 팍팍 풍겨서 ㅋㅋㅋ 보고 있자니 참 귀엽기도 하고 달달하고 .. 응 좋다. 난 이걸로 비타판 산 이유가 충분해. ㅠㅠ 아깝지 않고 라이어즈도 쿄소도 비타판 존나 기대됨 ㅠㅠ
그나저나 이것도 안끝나 ㅋㅋㅋㅋ 어우 ㅋㅋㅋㅋㅋㅋ
맞다.. 쿠온도 나름 작곡가 였지. 뭔가 쿠온은 기타만 연결 되서... 져지먼트 제일 좋아하는데도 이러고<.
신곡이라든가 발표할 생각 없이 온리 리오 만을 위해 만든 달콤한 곡. ... 왠지 토키하루 엔딩도 떠올려지네. ㅇㅇ
쿠온의 새 씨지는 앞의 둘 보다 훨씬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네. 원화가 분이 직접 그린거 같기도하고..?.. 츠무기 지못미 -_ㅠ
곡 선물해준 대신 '오빠' 라고 불러 달라는 쿠온... 그리고 그대로 '오니짱' 해주는 리오 때문에 캐당황함. ㅋㅋㅋㅋ... 친여동생이 있으신 몸이니 어련 할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내가 잘못했어.. 죄악감으로 가슴이 부숴질거 같아...' < ㅋㅋㅋㅋㅋㅋ
에버라스팅 어펙션. 스페셜 시나리오 제목 그대로가 리오에게 선물한 곡 명이구나.
레온 루트.
레온 루트 하니 나루미 레알 짠내.. cv는 없는셈 치고 너 행복해지는거 애플폴리셔 편에서 봐주께 ;ㅅ;..
흐흐 //ᄉ// 역시 앙코르의 레온은 귀엽고 때려주고 싶고 또 귀엽고 그래서 뭐 ᄏᄏᄏ 여튼 좋다구요. 네. 캬..//ᄉ// 카와이.
레온 간병 시츄 넘나 좋은것 ㅠㅠ.. 본편 때도 있었지만 그건 그냥 공통 루트나 다름 없었던 터라.. 이렇게 연인이 된 후에 진심으로 걱정하고 거기에 또 편하게 어리광 부리는 두 사람이 너무 이뻐 보인다 ;ᄉ;)/
아 진짜 씨발 ᄏᄏᄏᄏ 비타 개객끼를 외쳐본다.
아키 앙코르에서도 씬 송두리채 날려버리더니 ᄏᄏᄏ 레온도 마찬가지네. 어디서 구라쳐 이것들이. 얘들 앙코르에서 일선 넘었거든요? 뭐? '네가 준비 되기 전까지는 암것도 안해'? 어디서 ᄏᄏ 말도 안되는 소리를. 얘들 이 때 역사를 쌓았다고!!! 비타가 있었던 일을 아예 삭제해 버렸어!!! 으아아아ㅏ ㅠㅠㅠ 시발 지웠던거 다시 깔꺼야. 피씨판 깔아서 다시 볼꺼라고 ㅠㅠㅠ 제길 망할 드러운 ㅠㅠㅠㅠ
앙코르 스페셜 시나리오.
무슨 시작부터 ᄏᄏᄏ 리오가 고백 받는 시츄 쩜. ᄏᄏᄏᄏ.
최근 들어서 등교 중에 타교의 남학생 한테 전화번호 따일 뻔 한다거나, 같은 학교 남학생 한테 따로 불려져서 고백 받는 다거나. 같은 학원의 남학생에게 데이트 신청 받는다거나. 아주 인기 폭발인듯. 제대로 미인 인거 알아서 이 언니가 다 기쁘다 리오짱 ;ᄉ;)/
거절 하는거 자체는 힘든게 아닌데, 거절하고 나면 상대방이 반드시 '누구야? 네가 좋아하는 사람?' 하고 물어봐 오기 때문에 곤란하다는 듭. 하긴, 연예인 이름을 대놓고 말 하기도 좀 그럴테지, 리오 같은 성격은 더더욱.
오 레온 등장 >_<. '내 여자한테 손 대지마 -_-^' .
생각 이상으로 화나있네. 질투쟁이 레온 'ᄉ')=3
왜 거절 할 때 확실하게 '남친이 있어서 안된다' 라고 말 안하냐고 화내는 레온에게 '연예인인 레온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 라는 리오... 인데, 레온이 집중한 포인트는 거기가 아님. '거절 할 때?' < 여기.
왜 자기한테 말 안하냐고 화를 내는데, 리오 입장에선 당연히 말할리가 없지. 그냥 남친한테 말해도 기분 나쁠 말인데, 심지어 질투쟁이 레온한테 일일히 다 고해 바쳐서 뭐해. ᄋᄉᄋ.
츠무기 등장. 레온 본인보다도 더 리오의 성격을 파악하고 말려준다. 좋은 녀석!
아아.. 또 나왔다. 레온 특유의 '삐짐 모드'. 이새끼 좀 화났다 삐졌다 싶으면 무조건 무시 모드로 돌입해서 화나. -ᄆ-. ... 성장버전이 요리토 인거 같아서 문득 더 화가 남.<...앙코르의 요리토가 참.. ᄇᄃᄇᄃ....
스테지오에 와서도 여전히 기분이 나쁜 레온. 주변에서는 놀리기 바쁨 ᄏᄏᄏᄏ. 그나저나 이 느낌, 2년 전 고교 1학년때 마구 무시 하던 그 때랑 비슷하다고... 정말이지 리오 한정으로 성장하지 않는 청소년이여. 'ᄉ'
... 근데 이젠 이것도 ᄏᄏᄏᄏ 너무 자주봐서 그냥 귀엽네 ᄏᄏᄏ 허허. 'ᄆ'. ᄏᄏᄏᄏᄏ
아씨 ᄏᄏᄏᄏ 귀여운 녀석 ᄏᄏᄏᄏ 삐진건 계~속 삐졌는데 식당에서 리오 옆에 쿠온이 앉으려고 하니까 불퉁한 얼굴로 말 없이 지가 앉아버림 ᄏᄏᄏᄏ 존나 빵 ᄏᄏᄏᄏᄏᄏᄏᄏ
진짜 애같아서 ᄏᄏᄏ 아 귀여움 ᄏᄏᄏᄏᄏᄏ 삐진건 계~~~속 삐졌지만 리오가 옆에서 챙겨주고 디저트 시켜주고 하는 건 또 불퉁 거리면서 받아들임. 뭐야 이 살인적인 귀여움은.. ᄇᄃᄇᄃ ;ᄉ;
레온 눈에는 리오가 위태위태해 보일지는 모르겠으나 리오 입장에서 레온은 동생 같이 귀엽게 보일지도 몰라. 마아 어쨌든 서로 좋아 죽고 못사는 커플 이라는건 확실함. ᄋᄋ.. 역시 리오는 레온만이 메인 히어로라는 기분이 드네.
레바페가 데뷔하고 난 후에는 누구 루트로 가든 간에 리오가 반드시 고민하게 되는 듯. 내가 이대로 이 사람 곁에 있어도 괜찮을까. 언젠가는 나 말고 다른 예쁜 연예인에게 흔들리지 않을까.. 등등. 뭐.. 이해는 된다만.
레온이 화가 난건 리오가 일일히 말해주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다른 사내놈들이 네 귀여움을 눈치채 버린 것'. 어휴.. 이 귀여운 독점욕 //ᄉ//
너를 좋아해도 되는건 나 뿐이고, 귀여운 리오를 보여주는 것도 싫고 네가 귀엽다고 생각하게 되는것도 싫.. 어휴. 이거는 그냥 봐야 알 수 있는 그런 귀여움.. 스키다.. 레온 //ᄉ//
아까 느꼈던 불안을 그대로 솔직하게 말하는 리오.
'리오가 나를 버리는 일은 있을지 몰라도 내가 리오를 버리는 일은 절대로 없어'. 단언해주시는 남친님 ㅠㅠ 존멋 ㅠㅠ)/
하긴, 다른 사람도 아니고 리오를 십수년간 줄곧 좋아해온 레온이 그럴 일 따윈 없겠지. ᄋᄋ 인생에서 리오 빼면 남는거 없는 녀석이나 다름 없으니... 아 물론 자기 루트 한정.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죽을 때 까지도 계속 리오만을 좋아하게 되어있다. .. 앙코르 스페셜 시나리오 제목이 '태어난 순간부터 죽을 때 까지' <' 인게 이 뜻이구나. 응 ᄏᄏ
아 선 넘었구나. 나도 모르는 사이에.. -ᄆ-.... 흥. -_-
다음 날. 리오와 화해해서 무~지하게 기분이 좋은 레온. ᄏᄏᄏ 그리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또 놀려대는 멤버들.
리오 얘기 할 때는 언제나 따뜻한 눈빛을 한다거나, 방송 출연 때 대기실에서 내내 리오 자랑 했다거나, 그 외에 손 잡을 때 기뻐 하는 얼굴이며, 자기 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얼굴이 또 있니 어쩌니 노로케 바나시 퍼트린다거나, 리오의 귀여운 모습은 내꺼니까 다른 녀석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 미니스커트 입은거 보고 싶지만 다른 사내놈들 에게 보여주기 싫으니 절대로 안 입힐꺼다!!!!, 리오의 유카타 모습이 궁금하지만 딴 사내놈들 에게 보여주기 싫으니 마츠리 같은거 안갈꺼야!!!!!.... 등등. 리오가 없는 자리에서도 리오 다이스키!! 오오라가 충만하신 레온 ᄏᄏᄏᄏ.
문제는 이걸 리오가 있는 앞에서 ᄏᄏᄏ 말하고 있는거라 리오도 레온도 수치플 쩔 ᄏᄏᄏᄏᄏᄏ
심지어 ᄏᄏᄏ 이 상황까지 왔었는데 둘다 무의식적으로 손을 꼭 붙잡고 있었음. ᄏᄏᄏ 쿠온이 지적하기 전까지 서로 눈치채지도 못했어. 우와... ᄋᄉᄋ
ᄋᄋ. 늬들은 계속 그렇게 싸우기도 하고 화해하기도 하면서 행복하게 지내려무나. 언니가 항상 응원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