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취직해서 디자이너 로서 첫 발을 내닫게 된다고... 왜 난 얘가 여고생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나<.
취직 기념으로 홀로 쿄토 명소 메쿠리 여행을 온 마이.
이 여주는... 암만 역사 쪽에 취약하다고 해도 외쿡인인 나도 대부분 아는 전국시대 인물과 전개를 왜 거의 모르는 거니... ( ._.)... 그나마 제일 유명한 오다 노부나가 정도만 친숙하다시고.
혼노지의 변의 장소인 곳에 왔더니 이키나리 스탠딩 남자 등장... 공홈가서 보니 사루토비 사스케 인데, 어째서 현대 복장을 하고 이곳에 있는건지. -_-
갑자기 내린 비에 당황한 사이에 이키나리 낙뢰가 떨어지더니.. 여주 타임 트립. ㅇㅁㅇ...
그리고 타분 혼노지의 변 딱 그 때 도착한 듯. 얼떨결에 자객의 습격에서 구한게 오다 노부나가니까.
아 설마; 이래서 역사가 바뀌면서 전개가 되나? 죽어야 할 오다가 마이 덕분에 안죽어서? -ㅁ-?
이시다 미츠나리.. 비공략.. ㅇ>-<
아케치 미츠히데... 비공략 2 ㅇ>-<
500년 뒤의 미래에서 왔다고 해도 물론 1도 안믿어주는 노부나가&미츠나리 주종 콤비. 심지어 화재 때문에 정신이 헷가닥 했다고 고풍적으로 돌려 말해 ㅋㅋㅋㅋㅋㅋㅋ
아케치 미츠히데 등장. 이거 타케삐지. ㅋㅋㅋㅋㅋ 데유까 네가 범인인거 다 아는데 어디서 시치미를...
사스가니 마이도 저 이름 듣자마자 '오다 노부나가를 배신한 사람..!' 하고 눈치를 챔.
난 아직 누구도 선택 안했는데 왜때문에 프롤부터 '너 내 여자가 되라'를 시전 하시나 이분 ㅋㅋㅋㅋㅋㅋ
켄뇨...? 이건 첨 보는 캐러다;;; 난 아예 모르는 인물인듯.
근데 타루상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어휴. =ㅁ=
..... 음... 이녀석이 노부나가를 습격한 장본인인가? 적어도 이 세계관에서?. 그리고 란마루랑 밀통한 듯..?
..............에?... 오노 켄쇼?.... 에?... 연기가 내가 아는 그 켄쇼가 아니...ㄴ... 데...? 에? @ㅁ@)...
사나다 유키무라.. 비공략 3... ㅇ>-<.... 와 근데 켄쇼가 이런 거친? 청년 삘 연기도 되는구나. 미안해.. 정말 첨 봤었어.. ㅠ....
그리고 신겐도 등장.
+ 켄신도.. 폰겜 아니랄까봐 전개가 스바야이.
머야.. 사루토비 사스케는 역시 마이가 현대에서 온거 아는가본데? 지가 한 짓인가.
이게머냐 ㅋㅋㅋ '사스케'가 애시당초 현대인 이라는 설정 돈비쿠 ㅋㅋㅋ 하긴, 유일하게 현실 인물이 아닌 가상 인물이긴 하지 사스케는. 아니 그래도 ㅋㅋㅋ 음.. 마아.. ㅋㅋㅋ.
대학원생 이시구나 헤에... 그러나 비공략 4....
그 낙뢰가 떨어질 때 사스케도 같이 타임 슬립을 했는데 그는 4년 전의 전국 시대로 떨어졌다고.
이세계관의 전국 시대는 우리들이 학교에서 배운 그것과 다름. 두 사람이 타임 슬립해 오게 되면서 시공이 비틀려서 역사가 바뀐 듯 하다고.
사스케가 타임 슬립한 당시, 우에스기 켄신이 쓰러졌던 장소로 마이가 노부나가를 구했듯 그가 켄신을 구했다고.
시공이 비틀린 덕분에 켄신도 타케다 신겐도 계속 살아 있는 상황.
심지어 ㅋㅋㅋ 사스케는 대학에서 '우주물리학'을 연구 중이여서 개인적으로 타임 슬립에 관한 연구도 했음.
'웜홀' 출연의 패턴과 조건을 독자적으로 연구해서 마이가 혼노지로 찾아온 그 날 그 시간대에 자신의 연구를 실험 중이였던 그.
그 후 자신과 같은 장소에 있던 마이도 어디선가 타임 슬립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계속 찾아 헤맸었다고.
다만, 이 사람은 발상이 좀 특이해서 매우 좋아하는 중인듯.
하긴 현대인이 4년만에 닌자로 활동 할 수 있다는거 자체가 평범한 사람은 아닌듯<
아버지가 역사를 좋아해서 아들 이름을 '사루토비 사스케'에서 따와서 '사스케'라고 지어주었으니, 지금 상황에서 사루토비 사스케라고 스스로 지칭하고 있다는듯.
어차피 가상 인물이니 역사에 영향도 없고 'ㅅ')/ < ㅋㅋㅋㅋㅋ 이걸 ㅋㅋㅋ 겜 속의 인물이 얘기하니 내 기분이 매우 이상하다 ㅋㅋㅋㅋ
사스케의 손을 잡고 같이 있으려고 한 순간에 요시 등장.. 히데요시라고 쓰기엔 내가 좀 거시기 하니 그냥 요시라고 하자 -_-;.
다테 마사무네 등장. 이게 전원인가. ㅋㅋㅋㅋㅋ
카토 카즈키 연기가 좀 나아진 느낌. 전장은 넘 오래전 꺼라 그런가 ^^;; 사스가니 좀 나아졌어야지 응.. ( ._.)
마사무네는 대놓고 아소비진 느낌이구만 ㅋㅋㅋㅋ. 성깔있는 마이가 맘에 들었다고.
여기 나오는 남정네들은 하나같이 마이의 키노츠요이 토코가 맘에 드는가봐.
.........는, 무시로 이 딱딱해 보이는 요시 쪽이 챠라오 인가...!! 여자들이 대놓고 들러붙네. 와...
아 이런. 마지막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남았구만.. 그래.. 미안 맛스.. 아예 잊었었네.<
아이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스켘ㅋ 천장에서 나타나는건 좋은데 ㅋㅋㅋ 겜 화면에서 거꾸로 등장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 ... 현대인이 4년간 수행하면 저런게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네.. (흐릿)
현대로 돌아갈 방법을 계속 찾던 결과 어느 한 시기에 웜홀이 출연 할 거라는걸 알아냄.
다음 웜홀이 출연하는건 지금으로 부터 3개월 후.. 그러니 그 동안 마이는 이 전국 시대에서 3개월을 보내야 한다는 것.
그 3개월 동안 노부나가의 명에 의해 성에 지내면서 세와야쿠를 맡게 되는 마이.
프롤끝.
폰 겜 답게 캐러 선택이 가능하구나. 프롤에서 세이브 안해도 '코이노 장'에서 캐러당 선택해서 플레이하면 될 듯. 편하네.
트로피 2개나 줬어 ㅋㅋㅋㅋ 좋다 ㅇㅇ
코토라.... 귀여울거 같다.. 'ㅁ'
근데 이 겜은 왜 대부분 요비스테 요구 하니... 난 별론데.. -ㅅ-.
이거 의외로 전장 부분도 자세히 알아야 하는건가.. 흠..
갑자기 불러서 모두가 모인 장소에 갔더니 '모토' 타케다 가문의 가신 이였고 지금은 오다군의 산하에 있던 다이묘가 우에스기가와 밀통한거 같다고.
진의를 확인하기 위해 요시, 이에야스, 마사무네가 군을 이끌고 출발. 거기에 마이도 동행하게 되었다고.
장마다 씨지 있을려나. 일단 스탠딩도 씨지도 이쁨. 여주도 이쁘게 생겼구.
우에스기 켄신과 타케다 신겐이 살아 있다는걸 알아서 배신했다고. 마아..살아 있긴 하지. 프롤때 만났고<
흠... 막 편하게 말하던 것과 달리, 전투에 돌입하면 '장수'가 되는 마사무네의 모습에 평상시와 다른 위화감을 느끼게 되는 마이.. 라고 해도 금방 풀리긴 하지만.
2장 돌입. 하야이;; 근데 별로 쓸 말도 없어 ^^;
아, 여기서 노부나가를 살해하려 들엇던건 미츠히데가 아니라 '켄뇨'.. 라고. 일단은 미츠히데랑은 연관이 없을지 어떨지 두고 봐야 할 듯.
'혼간지' 라는 절의 주지승 이였는데 그 절을 부순 노부나가에게 원한을 품고 파계승이 되어서 복수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여주는 좀 기억좀 해라.. 켄뇨도, 켄신도, 신겐도 다 이름 들어보고 직접 만났으면서 왜 매번 '어디서 들어본 기억이..<' 이러고 마냐고. 쯧
신겐, 켄신등은 아즈치성 북동쪽에 있는 카스가 산성에 존재 중.
저 둘 루트 하려면 노부나가네와 적 편에 서게 되는듯 싶네 흠..'ㅅ'
얘네 커플 생각보다 귀여울지도 ㅋㅋㅋㅋ 마사무네가 챠라오 인가 했더니 반대적 의미로 짓궃은 타입이라서 ㅋㅋㅋㅋㅋ 말도 즈게즈게 내뱉고. ㅇㅇ
진도 빠르네요.. 2장 부터 키스씬... 'ㅁ'.... 마아 츳코미 야메요.
사실 쓸 말도 없는 겜이라 지금부터는 진짜 그냥 봐야지;
마이 너무 멍청하잖아.. 사나다 유키무라의 존재를 모르는 현대인이라니 정말이냐. 마지까요.
전국 시대에 '연인' 이라는 단어는 없는가 보다.. 하긴, 처첩을 줄줄 거느리고 사는 데다가 이익에 따라서 뻑하면 이혼하고 재혼하는 시대인걸 ( ._.)
누군가를 좋아하고 말고를 어떻게 확인 할수 있냐, 그러니 난 내가 하고 싶은대로 움직인다. 마이웨이 갑<
이키나리 사스케에게 납치(?) 당해서 유키무라와 셋이서 삼자 대면 시작.
뭐야, 사스케는 자신이 타임슬립 한 현대인 인거 유키무라에게도 다 밝혔네
조만간 아즈치 성은 전쟁터가 될 것이니 마이에게 자신들과 같이 카스가 산성에 가자는 사스케. 이게 켄신, 신겐 루트라면 가겠지만 아니라서..
사스케와 유키무라를 감싸고 도망치게 한 마이.
마사무네는 당주로서 장수로서 적을 감싸는 상대가 있으면 그게 너라고 해도 죽인다고 하는데... 마아 당연한거 같은데 < 마이는 충격 ...
이렇게 두 사람의 감정이 갈린다고 합니다. 하긴 뭐, 현대인 여성에게 살인을 논하는거 자체가 아니긴 하지만 그걸 가지고 상대방과 다툴 필요는 없지 가치관이 다른거니까.
마아... 내가 마이라도 혼란스럽겠다.
가차 없이 베려고 할 땐 언제고 아프다고 또 상냥하게 돌봐주고... 좀 맥락이 없긴 해. 마사무네 행동이.
그래도 이 얼마나 처우가 좋냐고. 눈 앞에서 적과 내통한거나 다름 없는 여자가 그래도 아프다고 간병도 받고. 넌 자기가 복받은 처지에 있는걸 알아야 한다 마이.
나의 모든 것을 보여주지!... 같은 대사를 내뱉고 부르길래 뭔가 했더니 ㅋㅋㅋ 요리하는 모습 모여주기 시전.
그러고보니 아카세카에서도 마사무네 요리 하던 남자 였는데.. 이거 디폴트냐... 좀 찾아봐야 하나<
결국 마사무네가 가진 신념 이라는건 '누구도 먹는거에 부족함 없이 풍족한 나라를 만드는 것'. 그런 나라를 미래까지 남기는게 그의 사명 이라고.. 흠.. 마아 짐작 하던 대로다.
애네 뭐야 ㅋㅋㅋㅋ 귀욥 ㅋㅋㅋㅋㅋㅋ
마이는 '이제와서' 마사무네가 마음에 들어온거 눈치 채버려서 ㅋㅋㅋㅋ 키스 하려는 순간 입을 틀어막고 그대로 탈주. 그리고 영문을 모르는 마사무네는 그대로 쫒아옴. 마을을 한바퀴 쭉 도망전 벌이고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마이가 배우는 총포. 이거 그냥 배우는거라고 생각 하는데 설마 쓸 일이 생기는건가.... 생각보다 훨씬 괜찮게 배운 모양인데;
마이가 디자인한 '드레스'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저 시대에 저런게 만들어지는 것도 좀신기하고... 그걸 주니 마이는 마이대로 '누구한테 입히지!' 하고 디자이너 다운 생각만 하고 ㅋㅋㅋ
켄뇨의 모쿠로미는 우에스기+타케다 군의 공격의 틈을 타서 습격해 오는 거라고. 병력으로는 오다 쪽이 더 불리 하다는 듭.
미츠히데, 요시는 켄뇨를 붙잡으러 진군, 마사무네, 이에야스는 북의 우에스기 연합군의 거점을 급습, 마이는 오다랑 같이 성에 남아 있는.. 작전으로 일단은 진행중.
하지만 마이는 언제 누가 죽을지도 모르는 전장에 마사무네를 보내고 혼자 기다리는 길 대신, 같이 가기를 선택함.
따라와도 좋지만, 오면 누군가를 죽일지도 모르는 상황에 대비를 확실히 하라고, 내가 반드시 너를 지켜줄 수 잇는 것도 아니라고 쿠기사시 해주시는데.. 이거 가지고 나중에 뭔가 문제가 생길 느낌 ^_ㅠ.
근데 고백은 안하니 니네들? 서로 그냥 이대로 썸 타는 전개?
병력은 거의 비슷하다면 겐뇨 토벌대 두 사람의 원군이 도착하면 신겐, 켄신 연합군을 무찌를 수 있다는 듯.
아군의 막사 근처의 수도에 독을 풀었따라... 작전중 하나긴 하지만 야리카타가 -_-.. 이것도 켄뇨의 짓인가 흠....
베드 엔딩 분기점 선택지 키타!
마이의 결심이 굳은건 알겠지만 '네가 만약 죽는다면 내가 너의 죽음을 자랑스럽게 여겨주마' 라는 대사는 여향겜 남주로서 춋또... 말리라구.... 그게 마사무네 답지만.. ( ._.)
마사무네는 그거네. 일단 여주를 걱정하고 행동을 말리지만 그걸 강제로 자기 뜻대로 붙잡거나 막아서진 않음. 마이의 결심이나 생각을 다 듣고 난 후에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고 거기서 끝.
어떻게 보면 여주에 대한 사랑이 없는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한 사람의 의지를 존중하는거 같기도 하고... 애매하긴 해 ( ")
총포를 배우긴 했지만 자신이 다른 누군가를 쏘는거 보다 차라리 스스로 맞는게 더 마음이 편하다고 결국 아무것도 못한 마이.
그리고 그런 그녀를 감싸고 다치는 마사무네... 출발하기 전에는 내가 너를 지켜줄 수 없다고 말해놓고, 역시 결정적인 순간에는 남주 답게(?) 활약해 주시네 ㅋㅋㅋㅋ.
뭐.. 이경우는 마사무네가 마이를 지켜도 되는 순간이였을 테고. 만약 다른 상황의 양자택일의 경우라면 보나마나 자기 신념을 지키겠지. 지금까지 봐온 바로는 그러고도 남을 녀석인듯.
'네가 죽어도 후회 하지 않을.. 작정 이였지만, 네가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니 몸이 제멋대로 움직이더라'. .. 후후 ^_^
어쨌든 심상치 않은 어깨 부상을 입었으면서도 내색하지 않고 전투에 나서려는 마사무네.
그런 그를 위해서 이번에야 말로 방아쇠를 당기겠다고 결심한 마이는, 마사무네 몰래 이에야스에게 부탁해서 갑옷입고 전장에 나서는걸 택함... 이야... 겜 시작하고 최초로 맘에 들었다<
되게 가볍게 몇줄로 끝낼줄 알았더니 의외로 전장을 나름 자세히 보여주네. 헤에.. 전쌍의 전장이 떠오른다.. 피끓..<
이야. 마이 리리시이... ㅇㅁㅇ...
갑옷입고 몰래 참전한 것도 모자라서 이에야스의 허락 하에 켄신 습격하러 등장.
마사무네가 위험한거 보고 얼떨결에 소리 쳐서 여자라는거 들통 나지만 지금이 기회라고 총포로 쏘려고 했어 레알로..!!!
그리고 켄신이 맞기 전에 마사무네가 총포 입구를 들어올려서 실패... 난 진짜 쏘는줄 알았음.. 아니 진짜 쐈지만 마사무네 땜에 맞지도 않았어.
'너도 바보지만 나도 굉장히 바보다. 네가 이런짓을 할 때 까지 눈치채지도 못하고. 나를 이해 못하겠다고 화를 내고 무서워하던 너 그대로가 좋아' .
... 꼭 이렇게 눈 앞에서 다치거나, 누군가를 다치게 하거나 할뻔한 상황이 되야 눈치채다니 너도 별 수 없는 남자구나 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러면 마사무네가 다치..' '아 시끄러워! 팔 하나 잃어버리는거 보다 네 평화보케<인 미소를 잃어버리는게 더 큰 타격이라고!!'
......... 이야... 니네 연애하는건 좋은데 눈 앞에 켄신 있는 전장 한 복판인거 아니 ^^;;
흠... 켄신네 스토리도 뭔가 있긴 있으려나 보다.
흥미가 식었다고 보내주겠다 말하지만 분위기가 슬퍼보인다고...
일단 두 파벌의 전쟁은 이렇게 흐지부지하게 끝나나 보네. 뭐, 전국 시대의 전쟁들이 다 그렇지. 둘 다 멈추거나 또 시작하거나.
일단 우에스기네가 후퇴했으니 이긴걸로. ㅇㅇ
뭐니.. 이 키자나 세리후............ 마사무네가 이런 남자가 아니였는데...
'네가 넘 귀여워서 여기(심장)이 아파.' <....... 누구세요 님<
씨지는 없지만 나름 씬.. 같은건 쬐끔 다뤄주네 ㅋㅋㅋㅋ 원래 씨지가 없는건지 베드 루트를 타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_@
밤은 보냈지만 아직은 켄뇨를 잡지 못한 상황이라 마이는 아즈치성에 가 있어야 한다고.
베드.. 이니.. 못 잡고 마사무네가 죽거나 여주가 죽거나 하ㅡㄴ거니? ㅍㅅㅍ.
정말 오랜만에 사스케 등장.
웜홀의 출연 타이밍이 곧이라고.... 그러나 이미 마이는 마사무네랑 같이 살 결심을 해서 ㅋㅋㅋㅋ.
사스케군 좋은 사람이다... 기껏 충고한 것도 안 들은거 보면 나같으면 화낼거 같은데 '전국시대 사람과 일생 일대의 사랑을 한것도 로맨틱하고 좋네 ㅇㅇ<' 하고 축복해주심.. 사스가 서브캐<
별 거 없이 켄뇨가 붙잡혔다고 보고로 듣게 되네. 이 루트에선 이걸로 끝나려나.
'앞으로도 싸우는것을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너 처럼 아마이 온나를 받아 들이니까. 분명 괴롭게 할지도 몰라. 하지만 그만큼 행복하게 해주겠어. 최후의 순간에, 내 곁에 있어서 다행이였다고 말할 수 있도록'.
넘나 마사무네 다운 프로포즈다. ㅋㅋㅋㅋ 머싰어.....
그 후 마이는 마사무네를 따라서 오슈의 성에 몇개월 이상 머무른 상태... 여기까지 왔는데 베드 엔딩이 머냐구.. @_@...
결혼식 날짜도 다 잡고 이젠 마사무네의 부하에게서 '히메사마'가 아니라 '고젠사마' 라고 불러지기도 하고 ㅋㅋㅋㅋ
결혼식 때 마이가 직접 디자인한 하카마를 입는대신, 마이 한테는 그녀가 디자인 했던 드레스를 다시금 만들게 해서 입히겠다는 마사무네. 아네.. 달달한 커플이네여.
............. 어.. 잠깐만........ 그러니까......
이거 베드 엔딩이긴 한데 이런 전개ㅕㅇ도 되는 거냐........ 마사무네를 방 밖으로 쫒아 보내고 옷 갈아입으려던 찰나에 방 안에서 웜홀이 발생되고 마이가 강제적으로 현대로 돌아오게 됨.....에........? ㅇㅁㅇ
여행 도중에 낙뢰에 맞아서 머리에 상처를 입고 수일간 잠들었다가 깨어난 거라고.... 전국 시대에 가서 보낸 수개월이 그대로 사라진 셈.
데유까, 아예 타임슬립 하기 전과 다를바 없는 시간대. 심지어 노부나가는 혼노지의 변에서 죽은 원래 그대로의 역사라고.. 이쯤되면 이건 타임 슬립 이라기 보다는 다른 차원의 차원 이동물이 아닌가 싶....
사스케 등장. 역시 두 사람다 같은 경험을 했던 거라구.. ㅇㅇ.
사스케의 가설에 의하면 역사의 뒤틀림을 바로 잡기 위해 강제적으로 현대에 돌려보내지게 된게 아닌가 하는데.. 누가? 신이? =ㅁ=?;;
가설일 뿐이고 맞는거 같지도 않고 계산도 어렵고... .. 애시당초 이런걸 과학적인 물리학에 접목해서 생각하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요. 사스케군;
그 후 사스케는 자신들이 타임 슬립하기 전과 뭐 하나 다른게 있는지 찾아본 결과, 거의 같았지만 딱 한가지 달랐던 점.
기록속에 남아있는 '마사무네의 소유물' 인 '여성 기모노'의 그림을 발견 했다고.
남겨진 기록으로는 평생동안 저 여성 기모노 두 벌을 소중하게 보관했었다는 마사무네. 그의 부하가 남긴 기록에 의하면 '마사무네의 부인이 될 예정의 사람의 것' 이였따고.. 흡 ㅠㅠㅠ
마사무네는 숨을 거둘 때 까지 마이가 돌아올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증거.. 얘가 이런 순정남 이였따니 ㅍㅅㅍ
마이는, 할머니가 되더라도 좋으니 반드시 타임 슬립의 이론을 찾아내달라고 사스케에게 부탁함. 몇 십년 후라도, 할머니가 되어서라도 마사무네를 만나러 가겠다고.. 흡.. 베드 왜 이래요 ㅠㅠ
로드해서 전국 엔딩.
사스케가 찾아와서 웜홀 운운하고 마이를 축복해준 다음..의 시점에서 부터 갈리는군
처음에는 그렇게 경계하더니 ㅋㅋㅋ 지금의 요시는 마이 말마따나 '돌보기 좋아하는 오빠' 느낌이 넘나 강함. 톨밍이 잘하는 연기톤 ㅇㅇ
길거리에서 만난게 켄뇨라니.. 그리고 당연하게< '어디선가 본거 같지만' 눈치 못채는 마이... 에라이 -_- 이쯤 되면 넌 눈이 걱정이다.
납치를 자주 당하는건 여주의 운명이지 ( ")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마사무네 이외의 다른 무장들.. 노부나가 부터가 마이를 나름 소중한 동료로 생각하고 있는거 같으다 ㅇㅇ. 전력을 다해서 구출하려고 하는거 보면.
우와 한참 길다;;. 뭐야 금방 끝날줄 알고 봤는데 계속 해 ㄷㄷㄷ
아 이에야스 맘에들어 ㅋㅋㅋㅋㅋ 역시 후반에 해야겠어. ㅋㅋㅋㅋ
마사무네와 마이, 두 사람을 다 걱정하고 돌봐주는게 넘 귀여움. ㅋㅋㅋㅋㅋ. 근데 마이를 걱정하는건 동료애려나 그 이상이려나.
그리고 켄뇨는 공략대상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싶다. 파계승이고 자신이 하는 일이 그저 복수에 미쳐서 죽은 동료들을 이이와케 삼는거나 다름 없다는 것도 '확실히' 알고 있다는 점에서.. 넘 무겁고 영 별로임. 일단 비쥬얼에서 탈락<
한 마디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쿨하게 보내주는 노부나가. 그리고 다른 장수들도 ㅋㅋㅋㅋ 이젠 정말 마이의 보호자 느낌이구나. 하긴 몇 개월 이상 같이 보낸거나 다름 없으니. 특히 요시. 정말 오빠 그자체임. 가는 길에 감기 조심하고 도착하면 편지도 보내고 따흐흑<
사스케와 마사무네가 마주쳐서 전투 벌어지려나 했는데 무사히 끝나고..
오슈에서 대놓고 신부감으로 난리 법석임. ㅋㅋㅋㅋ
사스가 ㅋㅋㅋ 시토네에서의 씨지도 나와줘야제 ㅋㅋㅋㅋ 역시 베드는 저래서 베드구나. <
아니 왜 엔딩 영상 스킵이 안되요. 쯧.
현대 엔딩.
'코이노 장' 7장에서 연애도 맥스 상태로 시작.
새로운 선택지 '가능하면 현대에 작별을 고하고 싶다' 라고.
사스케군이 3일 후에 돌아가니 배웅 나가고 싶다고 마사무네에게 전하는 마이.
같이 가지 않아도 괜찮냐는 말에, 마사무네와 함께 있겠다고 하는데.. 마사무네 이녀석 ㅋㅋㅋ 대답 듣기도 전에 오슈의 자기 성에다가 마이 방을 만들어 놓으라고 진작에 연락했다면서 ㅋㅋㅋㅋ 이 자신가.
켄뇨는 코빼기도 안보이고 이미 잡힌걸로 보고 되는구만.
혼노지 절에 배웅하러 가는 길에 사스케와 마이.. 그리고 마사무네와 유키무라 ㅋㅋㅋㅋ 어.. ㅋㅋㅋㅋㅋ
대면하자 마자 칼 뽑아 들려는거 마이가 필사적으로 말려서 ㅋㅋㅋ '친구의 친구의 연인' 정도로 봐주기로 하고 같이 몇일간 여행을 떠나는 네 사람.. 이상한 그림이다<
마이가 그린 그림을 품에 넣어서 오마모리로 삼고 다니면서 '내가 죽을 장소는 네 옆이니까. 그것도 너를 지키고 지키고 계속 지킨 후에서나.' .. 멋져.. ㅠ
'그' 마사무네가 '내 목숨은 네 것이다' 라고 말하면 감격해요 안해요 ㅍㅅㅍ)9
혼노지의 절에 도착해서 마이가 노부나가를 구했던 방의 위치까지 찾아온 세 사람. (유키무라는 밖에서 망보기).
날씨가 수상찮게 변하면서 사스케와 작별을 하고 방을 나서려던 두 사람 이였지만.. 방 안에서 번개가 쳐서( ._.) 입구를 막아 버린 상황.
엎친데 덮친 격으로 천장이 붕괴되면서 마이와 마사무네도 떨어져 버리고...
마이는 천장의 균열로 떨어진 잔해에 깔려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 이대로라면 불에 타죽거나 현대에 강제로 워프 당할 지경.
자신은 몰라도, 마사무네는 스스로의 신념이 있고, 누구나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따는 목표도 있는걸 알아서, 이대로 헤어질 각오도 하지만..
들어줄리가 없음 ^_ㅠ. '내 목숨은 네 것이지만 네 목숨 또한 내꺼잖아. 맘대로 죽게 내버려 둘거 같으냐!'
어떤식으로 현대 엔딩으로 가려나 했는데 이런 식이구나 정말 '별 수 없이'. ㅇㅇ.
이것도 하나의 해피 엔딩이지 뭐.
일주일 후, 마이는 상처 치료 때문에 자신의 방에서 요양 하고.. 마사무네도 ㅋㅋㅋㅋ 마이의 집에서 숙식중. ㅋㅋㅋㅋ
.... 인건 좋은데, 안대 차고 전국시대 기모노 입고 허리에 검 2개 차고 편의점에 다녀오지 말아라 무장....
외출 시에는 될 수 있으면 서양.. 그러니까 현대 복장을 하라고 하지만, 마사무네 왈. '이 시대의 세탁 방법엔 좀 익숙치 않아서.' ... 네. 단벌 신사로 지내긴 어렵지 그야.. ( ._.)
사스케 등장. 당연히 현대 복장으로... 현대복장은 어디에 뭘봐도 의사로 밖에 안보이네 사스케는.
마사무네 ㅋㅋㅋ 캇치리 현대의 기술을 받아들이고 그 기술들을 '배워서 전국 시대에 가져가서 써먹는다' 라는 생각으로 있으심.
그 '웜홀'이 발생되어서 전국 시대로 돌아갈 수 있는 기간이 앞으로 3개월 후에 발생 할 거라고. ... 흠.. 정말 오픈 해피 엔딩이네?. 다른 캐러들도 이렇게 돌아가는 전개려나... 마사무네는 두고 온 것들이 있으니 그렇고 노부나가나.. 아니 노부나가네 팀은 거의 다 그럴거 같기도 하고.. @_@..
여튼 ㅋㅋ 그때까지 맛있는 요리를 배우고 (ex 홍차 우리는 법), 확률 좋은 농업 기술, 가축 기르는 법등등 다 배워서 가겠따고 야루키 만만인 마사무네.
흠.. 3개월 후의 웜홀 발생을 놓쳐 버리면 수십년 후에서나 가능 할 거라고.... 그렇다고 하니 그런걸로 치자. <
역시, 마사무네는 강제적인 것 처럼 보이면서도 마이의 의사를 누구보다도 존중해주는 타입인거 같음.
이제와서< 의 느낌도 들지만 ㅋㅋㅋ 나와 같이 전국 시대에 돌아가도 괜찮냐고 물어보는 그.
현대에 오기 전까지는 마이가 자신의 곁에 있는게 최고로 행복한거라고 자신만만하게 생각 했었지만, 실제로 와본 현대 시대는 여러가지로 5백년 전의 시대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풍족하고 편리한 신세계 이니까.
의료 기술도, 굶어 죽을 걱정 1도 없고, 전쟁 또한 없고 누군가를 죽이고 죽임당할 일도 전혀 없는.
그래서 차라리 원래 있던 세계에 그대로 있는게 자신과 같이 있는거 보다도 더 행복하지 않을까.. 라는 고민을 하는 마사무네.
확실히, 과거로 가기 전의 마이는 충분히 행복하게 살고 있었긴 하지만 그건 '그'를 만나기 전의 이야기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서로 좋아하며 같이 있기로 했는데 그 선택을 포기할 리는 없징 ㅇㅇ
언제나 지킴만 받는 마이지만, 그녀 자신이 마사무네의 존재를 지켜주는 거나 다름 없다고.. 사랑꾼이다.. 님 누구세요.. ㅇ>-<.. 워후.
아 이대로 끝나나 했는데 cg가 있네 ㅋㅋㅋㅋㅋ 심지어 현대 복장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안어울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대 끼니까 안어울림이 배가 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사무네 이 뻔뻔한 녀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니문' 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5백년 후까지 가버리긴 했지만 어떤 의미 둘만의 신혼 여행이나 다름 없........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니문 베이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최소한 전국에 돌아가기 전까지는 야메로..<
반 스킵이지만 뭐 ㅋㅋㅋㅋㅋ
중요 부분만 알면 되지.
처음 프롤로그 때 켄뇨랑 같이 있던거 보고 한 편이려나 했는데 역시나 ㅇㅇ.
원래는 노부나가의 시동이지만 혼노지의 변에서 도망친 걸로 되어 있었던 란마루. 하지만 노부나가가 살아 있다는걸 알고 사죄하러 찾아왓다고.
그리고 그런 그를 받아주는 노부나가.
마이랑 이런저런 썸을 타면서 마음을 주고받는가 했는데, 알고보니 란마루는 켄뇨 편에서 보낸 첩자로서 진짜 직업은 닌자라고.<
어린 시절, 고아였던 그가 굶어 죽기 않게 켄뇨가 거두어서 길러준 은혜가 있어서 그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란마루.
하지만 노부나가에 의해 복수귀가 된 그를 돕기 위해 닌자가 되고 노부나가의 시동으로 첩자 활동을 한 건 좋았으나.... 노부나가 곁에 있으면서 그의 인간 됨됨이와 넓은 품에 진심으로 존경하는 마음을 품게 되었다고.
키워준 부모인 켄뇨도 중요하고, 자신이 존경하는 분인 노부나가도 중요하고.
그래서 그 사이에서 많이 고민하는 란마루.......
어딜 선택 할 수 없다면, 차라리 노부나가와 전투를 벌이고 그의 칼에 죽을 결심을 하지만, 노부나가는 그것을 꿰뚫어보고 란마루의 목숨을 구함.
그렇게 노부나가의 시동에서도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된 란마루는, 이제 켄뇨의 맘을 돌리게 하기 위해 마이와 함께 계책을 꾸미는데..
그것이 바로, 웜홀을 통해 현대에 돌아가서 켄뇨가 소중히 여겼던 '절'.. 이름 까먹었다.. ㅇ<-<.. 혼칸지? 였던가. 여튼 현대의 혼칸지가 멋지게 부활한 것을 사진으로 찍어서 그에게 보여주고, 복수 말고 다른 미래가 있따는걸 알려주는 방법을 택함.
이야... 보면서 타임 리프 라는게 이렇게 간단하게 되는 것인가 하고 좀 의아했다... <-. 천재 사스케 설<.
여튼 그렇게 켄뇨에게 현대의 혼칸지의 부활한 모습을 '사진'으로서 보여주고 그의 복수를 포기 하게 한 건 좋지만 켄뇨는 그대로 두 사람 앞에서 절벽에 몸을 던진 체 사라짐. 타분 죽지는 않았을 거라고. 현대의 혼칸지를 부활 시킨 사람의 장본인이 '켄뇨' 라고 되어 있으니.
그 후 마이와 란마루 두 사람은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수행.. 여행? 비스끄 무리한 결말로 해피 엔딩.
베드는 노부나가에게 목숨을 구해진 후 다시 그의 곁에 돌아온 란마루와 마이.
하지만 켄뇨는 복수를 포기 하지 않아서 부하를 시켜서 이번엔 노부나가가 아끼는 여자.. '마이'를 살해하려 들고.
그 자객을 붙잡은 란마루는, 이대로 마이가 전국 시대에 남아 있으면 반드시 죽임 당할꺼라고 겁을 먹게 되고.
사스케에게 몰래 상담해서 그가 현대에 돌아갈때 강제적으로 마이를 보내는 선택지를 택함.
나중에 혼노지에 온 마이가 돌아가지 않으려고 하지만, 그런 그녀를 설득하고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란마루...
그렇게 두 사람은 각각의 시대에서 살아가는 식으로 끗. 그나마 나중에 다시 만날 수 있을 꺼라고 서로 생각은 하는데.. 도얏떼? ( ._.);;
현대는... 결국 켄뇨가 마이를 납치하는데 성공, 노부나가의 여자라고 생각해서.
자신이 한 눈을 판 사이에 마이가 납치 당하는 것을 자책한 란마루는 결심을 한 채 켄뇨를 찾아오고..
결투 끝에, 켄뇨는 일부러 마이를 죽이려는 척 해서 란마루의 칼을 받고 사망.... 하는가 했지만 란마루가 절대로 죽이지 않겠다고 하면서 무사히 살려냄. 뭔가 이 겜에는 궁극적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기분이 들어. ( .-.)
여튼, 이 후 뭘 하고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란마루.
그런 때에 사스케가 나타나서 웜 홀을 통해 3개월 간 저 쪽 세계... 현대 세계에 갔다 오는게 가능하다고... 여행이냐... 여행이냐고..<...
그래서 .. 그런 가벼운 노리로 현대에 온 두 사람. (._.)
근데 본 편에서도 느꼇지만, 란마루, 저런 비쥬얼로 < 여자들에게 인기가 쩔어...... 거의 연예인 수준임. 아닌게 아니라 '아이돌' 이라고 ㅋㅋㅋㅋ 어... 음.. ㅋㅋㅋ 심지어 ㅋㅋㅋ 길거리 스카우트도 당하셨네 어이쿠야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들여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돌 데뷔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국 시대엔 안가도 좋은거야? 그런거야?.. 랄까 일본은 출생신고 이런거 안해?.. 신분증명서 없이 가능한거야 연예인?..(흐릿)
머야.. 저 웜홀은 심지어 시기만 잘 맞추면 자유 자재로 저쪽과 이쪽을 오고가고 가능하다는가보다..... 뭐니.. 캐러에 따라서 그 편리성도 달라지냐;
마이는 란마루의 전속 디자이너 겸 스타일 리스트로 활동 중이라고.. 모하야 츳코마나이....
얘네 커플은 cg등을 봐도 연애 기분이 1도 안드는데 말입니다 흠..
타케다.. 이제 적편이네.. 좀 기분이 꽁기꽁기.. ㅍㅅㅍ...
.................. ?... 성아래의 마을을 구경하다가 길거리에서 타케다 만남
그것도 ㅋㅋㅋㅋㅋㅋ 난파 당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물건 떨어트렸다길래 그거 받으려고 손 내미니까 손 낚아채면서 왈 '나를 사랑에 빠지게 했으니 (코이니 오토세타) 책임을 지고 주워주지 않을래?<'
마이랑은 다르게 신겐 쪽은 마이를 전에 만난거 기억하고 있었네.
어차피 우리들은 다시 만날 수 있으니까.. 라고 말하는데 어디까지 알고 하는 말이지.
며칠 후, ㅋㅋㅋㅋ 전쟁터에 노부나가의 등에 매달려서 전장에 참가하게 되는 마이. ㅋㅋㅋㅋㅋ
요 앞에 자기 한테 반발 했던거 네니못떼 데려왔어 이남자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타케다 신겐, 우에스기 켄신 등장.
아즈치의 히메기미. 첫번째는 우연, 두번째는 필연, 세번 만났으니 이건 운명이다 <... 전장 한 복판에서 쿠도쿠나... 그것도 노부나가 등에 매달려 있는 여자에게 ㅋㅋㅋㅋㅋㅋㅋ
4번째 만나면 내 것으로 삼을 테니 각오하라고 말하고 사라져 주심 ㅋㅋㅋㅋㅋㅋ
이 후 성에 돌아온 마이는 응급 처치나 구호의 기술을 배우려 들고.
이에야스 에게 응급의 기술, 마사무네 에게는 승마의 기술을 배움. 제일 적극적인데.
야밤에 노부나가가 불러서 갔더니 ㅋㅋㅋ 이키나리 '요토기를 해라' ....... 지금까지 중에서는 그런 요구 한번도 한 적 없었는데.
당연히 마이가 받아들일리는 없고 노라리 쿠라리 넘어감 ㅋㅋㅋㅋ
옛날 이야기를 하면서 노부나가를 재워준 덕분에 성 내에서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지고 ㅋㅋ 그 요시도 자기 잘못(?)을 사과하고 마이한테 잘해줌.
벌써 1개월... ㄷㄷㄷ.. 나 지금 신겐 루트 하는거 맞겠지. 노부나가랑 그 부하들이랑 사이가 더 좋아지고 잇는데..
역시 납치 시전.
4번째 만날때 어쩌고 운운 하길래 만나러 올줄 알앗더니 납치라니 임마.
강제로 카스가 산성에 끌려가니 ㅋㅋㅋ 여자들을 줄줄 데리고 나타난 신겐. .. 햐... 챠라오인가.. 여기도 그런가... 요시 루트도 그럴거 같은데..
'인질' 이라고 말하면서도 '너를 손에 넣기 위해서다' 라고 말하는 건 대체.. 근데 마이는 첫 눈에 반할 정도로의 미인 이엿니?.. 앞의 두 루트에선 그런 얘기가 없었던 터라.. ( ._.)... 현대인이라는거 알고 데려왔으면 모를까 신겐은 모르는거 같은데. 그럼 온리 외모 뿐이쟝.
아즈치에 돌려보내 달라는 마이에게 내기를 거는 신겐.
'두달 안에 내가 너를 진심으로 웃게 만들면 내 승리. 그렇지 못하게 하면 네 승리. 내가 이기면 네 입술을 가져가고, 내가 지면 너를 아즈치에 보내준다' .. 이야.. 모하야 할말도 없는 챠라옷뿌리다 <
사스케 등장. 머야, 그나마 내 편이 있구만. 대놓고 신겐을 협박 하는것도 멋짐 ㅋㅋㅋㅋ 그녀한테 무슨 짓을 하면 침대에 마키비시(닌자의 지뢰)를 넣어 둘꺼라고 ㅋㅋㅋㅋ
아 역시 현대인 인거 알고 있을려나 사스케=유키무라=신겐 의 인연이면.. ㅇㅇ. 관심 두는 이유가 그거라면 뭐 납득임.
.... 마음을 깨닫자 마자 '네가 없으면 숨도 못실 만큼 사랑해' 고백 씬 쩔.. ㅋㅋㅋㅋㅋ
에... 그리고 ㅋㅋㅋ 더이상은 이성이 못참는다면서 마이를 안고 감옥에서 벗어나더니.. 베또행. ㅋㅋㅋ 에.. 니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6화에서 맺어지는 애 첨 보는거 같은데... @_@
우스우스 느끼고 있었지만 역시 여자 문제였었구나.
옛날, 막 전장을 활보하고 다니던 젊은 시절의 켄신은 자신이 패전 시킨 장수의 딸과 만나게 됨. 인질로서 온 '이세 히메'는 비슷한 나이의 켄신과 연인 사이가 되지만 우에스기의 가신들은 적장의 딸과 붙어먹고 막 눈뜨기 시작한 장수로서의 재능을 잃게 될까 두려워서, 두 사람 사이를 갈라놓음.
그리고 이세 히메를 절에 가두고 비구니가 되라고 강요하고, 아직 실권을 제대로 쥐지 못한 켄신은 그런 그들을 막을 수 없었다고.
결국 출가한 다음 날 이세 히메는 자살함으로서 생을 마감하고, 유서에는 패장의 딸로서 힘든 삶을 강요 받은걸 버틸 수 없었다고 써두었는데.. 그걸 보고 자기 곁에 있어서 불행해 진 거라 생각하게 된 켄신.
이 후 여자의 존재를 아예 멀리 한채 더욱 더 전쟁에만 몰입하게 됨... 마이를 만나서 다시 사랑에 빠지기 전 까지는.
전쟁에서 죽을거 같진 않지만 마이가 죽으면 나도 죽을꺼라고, 이렇게 잘라 말하는 장수는 여지껏 첨 보지 말입니다.
자신의 과거를 알려준 대신, 마이도 자신의 정체를 알려줌. 물론 한 큐에 믿어주심. ㅋㅋㅋ 다들 그래써..<.
................ 반응이 남다르셔...
마이가 이 시대에 남겠다고 하니 웃으면서 왈 '그거 다행이네. 500년 후의 너를 잡으러 가지 않아도 되어서 ^_^' .......... ..ㄷㄷㄷ.... 얀데레.. ㄷㄷㄷ. 집착.. ㄷㄷㄷㄷ.....
얘네는 새드 엔딩이 되도 왠지 걱정이 안됨..<
아잌ㅋㅋㅋㅋㅋㅋㅋ 정 안되면 500년 후의 세계에 가서 그 세계의 군대를 빼앗아서 전쟁 해도 될 일이지< 이런 소리 하길래, 현대의 일본은 전쟁이 없는 세상 인데요? 했더니 대충격 ㅋㅋㅋㅋ
무릎 끌어안고 삐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덤으로 검을 차고 돌아다니면 경찰에 붙잡힌다고 해줬더니 '무슨 부조리한..! 이해 할 수 없어!! '하고 대쇼크 ㅋㅋㅋㅋㅋ
그 후 우에스기 가신들, 신겐들에게 연인 사이를 공표(..) 하고, 마이는 노부나가에게 편지를 쓴 후 그대로 카스가성에 머무르기로 결정.
와오.. 정말 얀데레.. ㄷㄷ... 이대로 마이가 자신의 곁에 있는게 행복하지만 잃을 때의 공포를 계속 떠올리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상처받지 않게 감싸고 싶지만 어떨 때는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 받게 할 바에는 내가 상처 내겠다는 얀데레적 생각도 난다고<
............... 이 남자가 정말...
마이가 켄신 가져다 줄꺼라고 꽃을 꺾다가 가시에 손끝을 찔려서 피를 좀 봤는데, 그 후 꽃을 싹다 베어버리고 돌로 묻어버림... 뭐야.. 코와이 이쯤되면..
마이가 켄신을 안심시켜서 겨우겨우 평온한 시기가 이어지는가 했는데... 자신의 계획을 실행해야 하는 켄뇨가 부하를 시켜 마이를 습격.
어깨를 베이고 누워있는 마이를 본 켄신은 드디어 정신이 홱 돌아버리심.
마이를 습격한 켄뇨를 우선으로 치고 그 다음엔 오다군도 죽이고... 나에게서 마이를 빼앗을 가능성이 있는 존재를 모두 다 죽이는 대 전쟁을 벌이시겠다고.
그리고 말만 그런게 아니라 실제로 준비까지 끝냄.. 와;; 권력과 지위를 가진 사람이 사랑에 미치면 이렇게 위험한 것이다;.
천하를 자기 발 아래에 두면 마이를 상처 입힐 존재는 어디에도 없을 거라고 진심으로 레알 정말 믿고 있음. 대체 ㅋㅋㅋㅋㅋ
나 방금 떠올렸어.. 클락 제로의 타카토.. 정말 타카토....
말리는 마이의 말을 듣지도 않고 그녀를 에치고 영지의 깊은 산속에 성에 숨겨둔 채 전쟁에 나섬.
아니.. 평생 못만나고 평생 못만지게 되어도 좋다, 마이를 위해 살고 마이를 위해 죽는다.. 라는 맹세는 혼자서 비장하게 하지 말고.... 이 남자 정말 큰일이네;
결국 새드 엔딩은 똑같이 강제 소환이네. 마이와 사스케만.
그래도 현대에 소환 당하기 전, 켄신을 만나서 그의 망가져 가던 마음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았다는거 만으로도 충분한 성과인듯.
현대에서 찾아본 켄신의 역사는 ... 뭐 현대에서도 알려진 것 처럼 평생 다른 여인을 곁에 두지 않고 혼자 살았따는거 정도? ^_ㅠ;
로드해서 해피 엔딩.
에치고 영지 산성에 갇힌 마이를 구출해낸 켄신과 유키무라.
그리고 사스케의 도움으로 무사히 켄신과 재회한 후.. 마아..이래저래 해도 사랑의 힘으로 설득 성공함.
켄신의 마음을 지키려 드는 마이의 필사적인 부탁과 설득이 먹힌거 ㅇㅇ
와;; 군신사마 슥에;; 스스로 오토리가 되어서 마이를 뒤쪽에 숨겨둔 후, 혼자서 수십명 상대하심. ㄷㄷㄷ.
해피 엔딩. ^_^.
근데 ㅋㅋㅋㅋ 저 시절에 수갑이 없어서 얼마나 다행이야.. 끈으로 묶어서 독점욕 드러내는 모습이 넘나 켄신 다움.
로드해서 현대 엔딩.
전개가 넘 스팩타클 해서 뭐라 할 말이 없다 와 ㅋㅋㅋㅋㅋ
어떻게 해서든 켄신을 막고 싶은 마이는 사스케와 함께 성을 탈출.
무려 ㅋㅋㅋ 노부나가네 군단과 손을 잡아서 '반역'을 일으킴.
그것도 모르고 켄뇨의 유도를 따라 아즈치 성 밑까지 쫒아온 켄신은 자신의 여인이 말 위에 올라서 적 편에서 '진군!'을 외치는 걸 보고 대경질색. 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 나 진짜 터졌어 ㄷㄷㄷㄷ.
그 후 전의를 잃은 켄신과 단 둘이서 회의를 열고.... 자포자기에 가까운 켄신은 일부러 심한 말과 태도로 마이를 멀리 하려 들지만 마이가 쉽게 넘어갈리 없음.
그렇게 켄신의 마음을 되돌린 후, 노부나가와 손을 잡고 켄뇨를 치는 켄신과 헤어져서 카스가 성에서 기다리기로 한 마이.
뭐, 어떻게든 현대로 끌어 갈 거라고는 알았긴 한데;; 설마 마이 혼자서만 워프 당하게 될 줄이야.
사스케와 켄신이 도착 했을 때는 이미 마이 강제 소환 끝난 상태. 까딱 잘못하면 베드 엔딩 삘인데...
1년 후, 포기하진 않았어도 현대에서의 생활을 이어 가고 있던 마이 앞에서 켄신이 나타나심 ㅋㅋㅋ 머야 이전개.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놀라움 뿐이다. 인기 캐러 다운 스토리 전개로세;
그것도 둘이 첫 만남 했을 때 처럼,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 앞을 가로막는 마이를 지키기 위해 나타나는 것도 같아.
켄신에 의하면 마이가 소환된 후 몇 달, 사스케가 열심히 연구해서 다시 웜홀이 나타나는 시기를 맞춰서 사스케, 켄신이 현대에 온 건 좋은데.
문제는 마이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는거.. 하긴;; 사스케와 마이가 전부터 지인도 아니였고 일본 인구 1억<중 어떻게 찾겠냐며;.
그래서 현대에 온 켄신이 마이를 찾다가 ㅋㅋㅋㅋㅋ '분쟁'에 휘말리게 되고.
전국 시대 때 처럼 압도적인 강함으로 다 이겨가다보니 주변에 패거리가 모이면서 그를 '보스' 라고 부르기 시작했따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레알 육성 터짐 ㅋㅋㅋ 풋 했따 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마이가 갑자기 나타난 켄신의 현대 복장을 보고 (검은 양복에 검은 셔츠) 위험한 분위기가 느껴지니 어쩌니 했는데 ㅋㅋㅋㅋ 레알 야쿠자의 보스가 되셨어 ㅋㅋㅋ 시바 ㅋㅋㅋㅋ 라이터 미치신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실컷 웃었다.
쨌든, 저렇게 밑에 패거리들을 거느리게 되면서 그들을 시켜서 마이가 있는 곳을 알게 되면서 그녀를 만나러 가던 찰나에 이렇게 운 좋게 구해주게 되었 던 거.
이대로 현대에 눌러 살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도 사스케에게 연구를 계속 시켜서 다시 전국 시대에 돌아갈 맘이 있는 듯.
기약은 없지만 .. 뭐, 에치고엔 당분간 요양 간다고 구라치고 떠난 상태니 어느정도의 시간은 있겠지.
와 근데 진짜 ㅋㅋㅋㅋ 현대에 와서 아이돌 하는 란마루도 어이 없지만 야쿠자 보스 노릇 하는 켄신은 정말이지 ㅋㅋㅋ 상상 그 이상을 갔다. 레알 인상에 남을듯. ㅋㅋㅋㅋㅋ
아 근데 오노유 캐러 넘나 어리게 생겼는데 오노유 목소리는 넘나 듣기 좋은 오빠 톤이라서 갭이.. 너무 심함 ㅠ
되게 고풍스럽네 이 게임 ㅋㅋㅋㅋㅋ. 아르티스타 프린스, 프린세스만 올라갈 수 있는 '스카라 아르티스타' 라는 휘황찬란 삐까뻔쩍한 계단도 따로 있대. ㅋㅋㅋㅋ 여기 올라가는게 꿈이라고. 코하나, 네 꿈은 참 소박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하나의 어머니 '아이가사키 사쿠라'는 학원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대. 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
아르티스타들의 작품에서 나오는 빛이 '아르테의 빛' 이라고 불리우.. 아 뭐 이렇게 명칭이 많아 존귀찮게;
'호시페스'. 발표회.... 위원회로 3명은 있어야 한다고. 당연히 여주가 들어가겠지만. 나머지 둘도 공략캐 겠지만.
아오이, 테이카는 동급생이네.
?? 테이카는 '아이가사키의 딸'과 친해지고 싶지 않다는 적개심이 장난 아닌데? 무슨 연관이 있는거야. 코하나 본인은 1도 모름.
나머지 공략 캐러들도 실행위원 이구나. 그렇게 접점을 만들어 가는 듯, 아.... 루이 선택하기 싫다;;;
왜 안젤로 라고 불리우는지 모르겠다;; 오그리토그리.. 거기다 1년 꿇었때!!! -ㅁ-
설마 이름이 '코하나' 라서 '리틀플라워' 라고 부르는거야?... 야메로.. 마지데 나 죽을 지경.. OTL
'아트 세션 : 실행 위원들이 각각의 마법예술을 콜라보 해서 보여주는 퍼포먼스' 라는 듯. 즉 연습해라 이거징?
'앙상블 : 2인 1조로 마법예술 콜라보를 한다' 즉, 이게 공략 캐러랑 해야 한다 이거징?
근데 오노유 캐러 저 비쥬얼로 3학년, 연상이래 ㅋㅋㅋㅋ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앙상블은 남녀 페어이기 때문에 코하나가 선택 하라고, 다들 자기 마법예술을 선보이는 중.
아 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연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무 조각으로 만든 새가 날개짓 하는 거까지야 그렇다 치는데 ㅋㅋㅋㅋㅋ 존나 ㅋㅋㅋㅋㅋ 종이에서 호랑이가 튀어 나오고 마지막에 테이카가 노래를 부르니 다들 하늘에 떠있음 ㅋㅋㅋㅋ 이거 환상이겠지? ㅋㅋㅋㅋㅋ 설마 레알 날진 않았을꺼고 ㅋㅋㅋ 여튼 나 죽어요. 오글사..OTL
누구에게도 묶이지 않은 자유의 몸이시랍니다. ㅋㅋㅋ 네, 네가 챠라오 인거 안봐도 비디오야 암.
아..켄느 캐러 순서 좀 땡길까.. 별론데 ㅋㅋㅋ ^_ㅠ;;;; 나 이런 무기력 캐릭터 하고 안 맞음. 스탠딩도 별로거늘;
누가 브로콜리 아니랄까봐 ㅋㅋㅋㅋ 이자식 태도가 왜 렌사마 판박이죠? ㅋㅋㅋㅋ '나랑 앙상블 연습하고 싶으면 날 잡아봐라~' 댄스 추면서 도망감. ㅋㅋㅋㅋ 님 머래? -_-?
이쯤 되면 그냥 속편히 파트너를 바꾸는게 좋을거 같은데.. 꼭 이런 게임은 여주 혼자서 힘내더라 'ㅅ')a
왜 '안젤로' 인가 했더니, 현역 모델로 활동하고 있고 예명이였나 보네. 헤에.
'댄스'가 싫은 거 같은 태도를 취하면서 사람들이 없는 야심한 시각에 달빛을 받으면서 깃털 단 호화찬란한 의상을 입고 춤추는 선배의 마음을 모르겠군.
아르테의 빛이 꽃송이로 변화하면서 달빛 아래에 흩날리는 꽃송이들 사이에 춤추는 선배가 어디가 이쁜지도 모르겠군.
뭐 이리 할게 많아. 댄스 파티 준비도 해야하네. 당연히 코하나가 댄스 경험 따위 있을리가 없음. 이거 타 캐러 루트로 가면 각각 연습 파트너가 되어주는 식인가?
결국 음성 껐다 ㅋㅋㅋㅋㅋ 진도가 쑥쑥 나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나 저래나 여주의 특기가 좀 지미한건 사실인듯. 꽃꽃이가 머여 (..)
전개가 빠른건지 아님 이 남자가 쉬운 남자 인지 모르겠지만 벌써 과거 이야기 시작 ^^;;;.
루이의 어머니 역시 유명한 댄스의 아르티스타 였고 그 때문에 루이도 댄스를 시작했지만, 정작 어머니에겐 한 번도 인정 받지 못하고 항상 야단만 들었었다고. 어느날, 콩쿨에서 우승했지만 그 장소에 어머니도 없었고 집에가도 나타나지 않았는데.. 그때 이혼해서 집을 나간 거였다고 함.
아버지도 영 바빠서 루이에게 신경도 못써주고 그래서 그냥 댄스 교사집에 머무르면서 호시노에 입학했지만 댄스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어졌다...는게 트라우마. .. 시..시시해 ㅇㅅㅇ;
와 연애 진도가 넘나 쑥쑥 나간다.... 하야.....
사무소에서 안젤로에게 댄스 테마인 뮤지컬 일을 가지고 오고, 11월에 예정.
누군가에게 기대감을 주게 했다가 실망시키는 일이 무섭다는 루이를 격려해주는 코하나 덕분에, 루이 호감도는 급상승 중.
얼래?.. 이 게임 둘둘씩 짝 지어서 나오는 구나. 여기서는 카나토.. 에구치 임. 코하나에 대한 관심이 걱정.. 뿐일까나.
이자식 노출병 까지 있냐..!! 내가 봐줄 수 있는건 오가이상 까지 뿐이다!!! ㅠㅠ
7월이 되어서 정석중의 정석인 '여름 합숙' 기간! 청춘! 바다!!.
... 바닷 속에서도 스텝을 밟다니, 얼마나 대단한건지 가늠도 안오는군;
아트세션 까진 얼마 남지 않았는데 긴장과 조바심 때문에 코하나의 실력이 나오지 않고 결과적으로 제대로 어우리지 않음.22
이 연출이 음.. 참....... 암만 생각해도 조각과 서예와 노래와 댄스와 꽃꽃이 등을 조합하는게 좀 말이 안되는거 같다.... 나름 감동적인 장면을 보여주려고 하는거 같은데 치쿠하쿠.... 애니로 보면 좀 다르려나?;
처음엔 아니였는데 슬슬 역할렘의 분위기 ^^;;; 뭐 다들 좋은 녀석들이라 그렇지만.
음.. 카나토가 대놓고 코하나 좋아한다는 티를 내서 루이랑 사이가 안좋아지는게 문제려나.
표면적인 이유로는 댄스든 농구든 간에 전혀 진심이지 않은 채로 대강대강 임하는 루이를 팀메이트로서 믿을 수 없다.. 라는데, 그것도 있겠지만 코하나에 대한 연심도 있을꺼야 이녀석.
왜 정면 승부가 농구 인지 모르겠지만... 마법예술로 붙어보려고 해도 분야가 넘나 다르니 뭐;
성공.. 무려 오로라 ㅋㅋㅋㅋㅋ 배경이 오로라다!! 애니로 볼만 하겠는데
고백.. 고백..!! 하야..!! ㅇㅅㅇ... 아직 선택지 많이 남았는데 ㅋㅋㅋ
히엑. 호시페스 의상들이..... 그나마 테이카는 볼만 한데 나머지가 음..... 아냐 좀 더 봐줘서 카이토까지도 괜춘.
호시페스 아트세션 대성공. 완전 오로라래 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앀ㅋㅋㅋㅋㅋㅋㅋㅋ 아트세션 대성공 하자 마자 바로 앙상블 타임인데 ㅋㅋㅋㅋㅋ 루이랑 춤추면서 허공을 남 ㅋㅋㅋㅋ 미칰ㅋㅋㅋ 야메롴ㅋㅋㅋㅋㅋㅋ
반짝이는 빛이 ㅋㅋㅋㅋ 바닥이라서 딛고 설 수 있다는뎁쇼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그냥 마법 어쩌고의 수준이 아니지 않나.. 아니지 마법이라서 가능한가... 'ㅁ'
아레. 뮤지컬, 주연이 아니라 준주연 이였구나 'ㅅ')=3
호시페스를 보러온 뮤지컬 감독이 코하나의 꽃꽂이가 맘에 들어서 ㅋㅋㅋㅋ 무대 연출에 참가해 달라고 부탁. 당연히 수락.
댄스파티... 루이 의상은 지금까지 중에서 이 파티복이 젤 낫군요. 일단 노출이 없어. =ㅁ=
사이가 안좋은건 이해하는데 이 여자는 엄마가 되어서 아들이 원수인 것 마냥 노려보고 무시하고 왜 이런담 -_-
첫 연습. 솔로 파트는 완벽하게 해내지만 정작 안리와 같이 춤추면서 대사 치는 부분에서는 실패... 마아 그럴줄 알았음.
아르티스타 프린세스 예선 중간 결과에서는 탈락. 그래도 11월에 발송되는 '프라이마리 카드'만 받으면 되니까 계속 노력 합시당.
아니 이새끼가... 어쩐지 고백이 빠르다 싶었더니 본인 문제에 심각해서 '잠깐 거리를 두자' 발언 쩜. 씃.
코하나 성격은 참 맘에 듬. 할 말 있을 때는 확실히 말해. 거리를 두자고 말한다고 오해하고 상처 받기는 커녕 '이건 이 사람의 상냥한 거짓말이구나' 하고 대번에 파악하고는 '뭐라고 해도 곁에 있을거예요' 하고 딱 잘라 말하는 강함이란. 좋다 ^_^)/
여전히 안리와의 연습은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빡친 여배우 님은 루이보고 뭐라고 하는것도 모자라서 연애질이나 한다고 코하나까지 싸잡아서 고나리질. 도저히 못참겠다고 역할을 관두겠다고 까지 함.
일단 코하나가 기질을 발휘해서 찬스를 받긴 했지만 1주일 안에 제대로 수정되지 않으면 얄짤 없다고... 자, 이제 코하나의 수정 파워가 발휘할 때겠네.
아닌척 하지만 나름 아들을 걱정하는 어머니 포지션.. 일지 어떨지는 봐야 알듯.
역시 행동력 있는 여주는 달라 ㅋㅋㅋ 바로 안리 찾아감. ㅋㅋㅋ
역시 어머니 포지션이셨군. 사실은 누구보다도 아들의 재능과 천재성을 눈치채고 있었지만, 자기가 곁에 있으면 너무나도 영향을 받아 버린다고. 안리의 춤을 따라하고 카피하게 된다면서. 그래서 일부러 멀리 했었다는 듯... 인데 넘나 쉽게 얘기하지. 어린애 한테 그런 식으로 대하는건 올바른 교육법은 아니라고 생각함 -_-.
지금도 계속 아들을 사랑하고 있다면 그 나이가 되도록 한 번도 만나지 않고 있는 것도 좀.. 많이.. 이상한거 같습니다 어머님.
루이가 제대로 된 아르티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이번 리허설의 조건. 1주일 안에 인정 받을 만한 댄스를 추지 못하면 진짜 그만두겠다고. 그 아이를 위해서..... 는 좋은데; 주변 사람들이 루이를 가만히 둘까나;; 완전히 재기 불능 될 확률은 생각도 못해보는 건가 이 여배우님은;.
이야이야 이렇게 따뜻한 전개로 가선 안되는데. ㅋㅋㅋ 아.. 브로콜리 퀄리티.
코하나는 루이를 격려하기 위해 '루이 선배의 빛' 이라는 주제로 꽃꽃이로 표현해 보이겠다고 음.. 이케하나 라고 쓰자. 꽃꽃이라고 쓰니까 넘나 없어 보여;
ㅇㅇ 그거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추는게 아니라 본인이 자기 자신의 댄스를 춰야 하는 거라고. 어쨌거나 잘 해결되는 분위기.
성공. 그리고 모자.. 관계라기 보다는 조금 어색하지만 그래도 서로 다가갈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는 느낌이라 여기도 괜찮을 듯.
아니 왜.. 아직도 안끝나고 이번엔 코하나의 문제인가.. ㅇㅁㅇ.....
루이는 모방이 아니라 본인의 댄스를 추기 시작하는데 나는 아직까지도 엄마의 뒷모습만 따라가고 있다는걸 깨닫는 코하나. 이어진다 이어져.. 하아...
근데 이제보니 이 모자. 연기긴 하더라도 연인.. 역할인가?;; 헐 ㅇㅅㅇ;
서로가 한 번씩은 좌절하고 주저 앉으려 하지만 꼭 상대방이 구해주는 전개.. 인건가. 다른 캐러 루트도 다 그럴려나.
멋지다 루이. 좀 다시 볼듯 ㅋㅋㅋㅋ 네 어머니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알고 있는 건 너의 빛. 지금까지 나를 격려하고 댄스를 추게 해주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해줄 수 있었던 건 순수한 너의 힘이라고. 누군가를 위해서 빛낼 수 있는 마음이 중요하다.. 는 거겠징.
그렇게 코하나도 자신을 되찾고 뮤지컬도 무사히 성공!
에...? 학교에 코하나의 팬이 잔뜩 생겼는데 ㅋㅋㅋㅋㅋ 왜죠 ㅋㅋㅋㅋㅋ
카나토 히사시부리. 후반부 전개에는 루이 이외에는 단 한명도 등장 안했던 터라. ㅋㅋㅋ
뮤지컬이 대호평으로 끝난 건 좋은데 그거랑 코하나의 팬이랑 무슨 연관이.. 배경을 장식한 꽃들이 그렇게 스바라시이 했던가. ㅋㅋㅋ
둘다 프라이마리 카드 받는거 성공!. 예선 통과!
시발 나 선택 잘못한거 같아. 이 게임 길어 ㅋㅋㅋㅋㅋㅋ 망할. ㅠ
세렉션 전 날, 데이트 고고.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밤, 제대로 연인이 되어 달라고 고백씬... 인데 여태껏 연인 설정이 아니였단 말인가. 서로 좋아한다고 말한지가 언젠대 ㅋㅋㅋㅋ
키스씬 처음이지 이거 ㅋㅋ 지금까지 기회 굉장히 많았는데 매번 다른데 하거나 슬쩍 넘어가거나 했으니.
세렉션 당일. 학원 관계자로 끝나는게 아니고 무려 전국적으로 사람들이 온다고 ㅋㅋㅋ 돈다케 큰 이벤트냐.
굿 큥 엔딩.
음? 보컬이 와탈이네. 설마 캐러별로 다 엔딩곡이 다른건가. 아님 같은 곡의 솔로 버젼?
선배 파트는 끝났고 이제 코하나 차례.
.. 일단은 대성공?. 코하나의 이케하나의 테마는 루이의 테마 색인 노란색 .. 인데, 다른 캐러별로 또 색이 다를려나 이것도.
본인 그림은 무조건 흑백 모노 톤 밖에 없다면서 되려 코하나 보고 짜증짜증.. 왜죠? ㅇㅅㅇ;
대체 코하나가 뭘 잘못 했다고 튕기고 피하고 지랄이여. 쇼타 주제에< -ㅁ-
음.. 그래도 '아이' 보다는 애교가 있는 편.. 일지도 모르겠다 ㅋㅋㅋ
.. 라고 말하자마자 지금까지 코하나 이름도 모르고 있어. 파트너 인데.. -ㅁ- 잊을께 따로 있지 이녀석아. ㄷㄷㄷ.
나름 선배 라고 불러주네 .. '하나짱 선배' 라는 이상한 이름이지만 ^^;
.. 이 게임의 특징은 그거구나. '겁나 쉬운 남자들'. 튕겨봤자 10분도 안가네. 헐 ㅋㅋㅋㅋㅋㅋ 다른 얘들도 그렇겠지.
초반부터 '트라우마' 근처에 접근 하는것도 루이 루트랑 비슷하네. '쌍둥이 형 '루노' 라.... 사치겠지. -_-
모네는 모노톤만 그리고 모노톤만을 고집하지만 루노는 컬러풀 하고도 '흰색과 검은색'을 뺀 색채라. 쌍둥이끼리 정 반대네.
항상 무엇을 하든 간에 '루노의 흉내' 라는 말만 들어와서, 진짜 자기가 하고 싶은걸 그려도 주위엔 '흉내' 라고 밖에 들리지 않으니 컬러풀한 색채로서 그림을 그리는 걸 할 수 없다고.
화풍이 제법 닮긴 닮았지만, 이미지는 다르다고.. 일단 코하나 말은 그렇긴 한데. 'ㅅ')/
제대로 된 빛을 낼 수 없는 코하나나, 본인이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없는 모네나. 전혀 다르지만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커플..이 되겠네. 같이 강해지자는 모네.
응? 벌써 여름 합숙이네. 모네 루트는 전개가 좀 빠른 기분.
엣.모네랑 린타로 사촌 이였구나. 그냥 오사나나지미 인가? 싶었는데 헤에. 어쩐지 모네의 마음이나 과거나 역린 등을 잘 안다 싶었지.
모네는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루노에 대해 신경쓰지 않고 그리고 싶은걸 그리기 위해서 '아르티스타 프린스'를 목표로 삼고, 코하나는 처음에는 어머니 때문 이였지만 지금은 자기가 표현하고 싶은 이케바나를 할 수 있기 위해서 아르티스타 프린세스를 목표로 삼기로 결정. 의외로 이 루트에선 코하나 쪽은 자기 갈 길을 망설이지 않을.. 지도 모르겠네. 루이 루트에선 후반부 들어서 조금 주춤 하긴 했었는데 흠.
루노...가 귀국 한 걸까나. 그로 인해 다시금 콤플렉스가 도진 탓인지, 컬러로 그리던 것에서 다시 모노톤으로 바뀌어 버리고 혼자서 침울해 하는 모네. 예술가란.. (절레절레)
그래도 아트 세션은 무사히 끝냄. 모네를 믿어주는 코하나와 동료들 덕분에.
? 새로운.. 캐러인가. 공홈에서도 못 본거 같은데, 근데 비쥬얼 그켬... 뭐여 저 헤어 스타일은;;.
예상했던 대로 루노 등장. 생긴건 정말 모네 존똑이고, 그냥 머리 색깔만 핑크와 하늘색 일 뿐이구나. 다만 성격은 완전 딴 판 인듯. 여주 보고 '인형씨' 라고 부르면서 뭔가 좀 제멋대로인 타입?... 모네는 루노를 딱히 싫어하는거 같지 않아서 착한 타입이구나 했었는데 전혀 다르네.
이 새끼 재수없어.. 내 그림하고 존똑이니까 너한테 미래 따윈 없네? ^_^? .. 목소리가 사치 인것도 부족해서 뭐 이시발늠이?
....마아, 앞의 루이 루트 선례만 보더라도 혹시나 '좋은 녀석' 일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은 있을.. 수도 있겠지만은야. ㅇㅅㅇ)=3
아아; 섬세한 예술가님. 결국 또 모노톤 그림만 그리면서 우울해 하고 계심. 자포자기?.
코하나도 코하나 나름대로 '아이가사키 사쿠라의 작품'을 요구하는 사람들의 리퀘스트 때문에 힘들어 함. 그래도 이쪽은 쉽게 굴복하지 않는 성격이라. ㅋㅋㅋㅋ 참 맘에 드는 여주. ㅇㅇ
결국 코하나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아이가사키 코하나'로서 인정 받게 됬지만.. 모네는 지금부터 겠네.
다음 달에 있을 할로윈 이벤트 때 모네와 루노가 같이 공연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됨. 모네 캐동요 ㅇㅅㅇ
아 역시, 루노도 나쁜 사람은 아니라는 오치구나. 쌍둥이로서 모네를 걱정하기 떄문에 일부러 엄격하게 나온다는 듯... 설마 나머지 캐러들도 조역이 등장하면 이런 오치인가.. ㅇㅅㅇ;;; 온나지쟝 루이 루트랑.
누구보다도 모네의 그림을 좋아하지만 '나'를 신경 쓰는 약함이 있는 한 미래가 없으니. 일단 나부터 쓰러트리라고 말해둔 셈. ... 햐... 어디서 무슨 냄새 안나요? 존똑 냄새.. 킁킁 -_-^
좋은 녀석이고 좋은 형이구나. 어떤 의미 어머니 자격 상실인 루이쪽네 보다야 이쪽이 낫긴 하다... 보이스가 사치만 아니라면야. -_-<
에? 코치모 카베동 ㅇㅅㅇ..!!.. 근데 모네는 카베동을 해도 비쥬얼이 연하라서 음..
아까 루노랑 같이 대화하는 걸 봐서 열등감, 질투심. 등으로 폭주 할 뻔 했지만, 이 게임이 그렇게 진지하게 갈리가 업심 ㅋㅋㅋㅋ
할로윈 당일. 합동 공연은 무사히 성공하고 관객들에게 두 사람은 확실히 다른 아르티스타 라는 걸 인정 받게 됨.
그래서 콤플렉스 탈출!... 인가 했는데 왜 또 ㅋㅋㅋㅋㅋ 땅파시는가 얘는... 예술가... 특히 그림 그리는 예술가는 정말이지 넘나 섬세해서 힘들구나. 게임이 안끝나잖아<
시발 ㅋㅋㅋㅋㅋ 이제서야 '본인의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는데 이번엔 할로윈 스테이지가 끝난 후에 그림 한 장도 못그리게 되었대 ㅋㅋㅋ 이유도 모른대 ㅋㅋㅋㅋㅋ 머시라 이 새끼가 ㅋㅋㅋㅋ 게임이 안끝나잖아!!!!! <<<
부모의 초대를 받아서 루노, 코하나와 함께 집에 돌아가보니 예의 그 이상한 장발 외국인....이 나왔는데 꼴쳐 올라간 눈꼬리 보고< 악역인가? 했었거늘.. 조금 이상한 사람이였다 뿐이지 좋은 녀석 이였음 여기도. ㅋㅋㅋㅋㅋ 프랑스에 있는 루노의 스승 이라는 듯.
그리고 지금까지 루노가 얼마나 모네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객관적인(?) 입장에서 잘 설명해주고 루노 또한 자기가 그림을 먼저 시작하긴 했지만 그건 모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잘 설득(??) 해서 완전히 화해 성공함.
... 결국 이 루트의 근본적인 문제는 모네 혼자서 알아서 하거나, 루노가 해결해 주거나 하네?.... 코하나 필요했던가..( ")
프라이마리 카드.. 어.. 지금까지 쌔까맣게 잊고 있었네; 아르티스타 프린스, 프린세스;;. 이 루르에서 코하나는 자기 문제를 아~주~ 일찌감치 끝내 버려서리 ^^;
라스트 문제 인가... 샤를 선생에게서 '12월 부터 프랑스에서 같이 공부하지 않겠느냐' 라는 초대가 옴. 흠... 엔딩 셋 중에 하나는 가는게 있을지도?
흠... 일단 프랑스엔 안 간다, 코하나 옆에 있을 꺼다. 라고 딱 자르긴 했는데 과연..
처음에는 헤어진다는 외로움 때문에 망설였지만, 결국엔 모네의 등을 떠밀어서 프랑스 행을 응원하기로 결정... 응? 엔딩 셋다 이럴려나 설마?;;;.
콘테스트 당일, ... 얼래, 여기서는 코하나의 이케바나 씬이 아예 없구만. 끝까지 모네 중심이야 ^^;
쨌거나 둘다 당선. 그럴줄 알았음 ㅋㅋㅋㅋ
굿 엔딩.
콘테스트 다음 날, 모네의 출국 일. 마아... 반드시 돌아온다고 했으니까 여기는 왠지 큰 걱정은 안되네요... 코르다의 모 츤데레 바이올리니스트 처럼 기약 없는게 아니라서. .. 아니, 여기도 딱히 기한은 없긴 한데 왠지 믿음이 감. 렌렌은.... (절레절레< )
... 샤를 센세, 역시 보통 인간이 아니네. 학원 내 비행기 착륙장이 있는것도 놀랍지만;; 여튼 거기에 전용기? 로 ㅋㅋㅋ 데리러 와주심. 사스가 브로콜리 퀄리티. 스케일이 남다르다. ㅇㅅㅇ
비행기에 오르기 전에 ㅋㅋㅋㅋ 코하나 옆에 서있는 린타로 보고 '나 없는 사이에 선배한테 손대지마!' ... 라고 했더니 일부러 더 약올리는 린타로 ㅋㅋㅋㅋ.
빡쳐서 모두가 보는 앞에서 볼 키스 시전.. 에 볼.. ㅇㅅㅇ..<...
하긴, 다른 사람도 아니고 린타로가 네토라레 할리가 없음< ㅋㅋㅋ
퓨어 엔딩.
얼레.. 이제보니 아르티스타 프린스, 프린세스 콘테스트 까진 똑같은데 그 이후의 계단 올라가는 전개와 대사가 다르네.. 미안 루이. 스킵해서..<;;;;.
어쨌거나 유학 떠난 후 반 년.
오메. ㅋㅋㅋ 프린세스가 되셔서 그런가, 학생들이 걷는게 방해가 될 정도로 달려들어서 팬이고 뭐고 야단임.
린타로 졸업 했구나. .... 조각은 알겠는데 왜 '요리'까지 사용해서 마법예술의 길을 걷고 계신 건지 1도 모르겠지만....ㅅ...신경쓰지 말자;.. 조각과 요리... 조각과 요....ㅇㅁㅇ
모네와는 매일 메일이나 전화를 거듭 하고 있다는 듯. ㅇㅇ 순조롭다.
모네 등장. ㅋㅋㅋ 잠깐 휴일을 받아서 귀국 했대. 은근슬쩍 린타로에게 질투도 하고. ^^;. 뭐.. 여튼 그렇게 각자의 길을 힘내는 걸로.
러브 엔딩.
... 여기는 또 같네 그려. 종을 울리고 난 후의 대사가.
마찬가지로 반 년 지난 상태.... 다만, 모네가 일시적으로 귀국 하는게 '깜짝 선물' 이냐 미리 사전 공지 하냐의 차이 인듯?. 내일 모네가 귀국 한다고 코하나가 알고 있네.
.....는 그날 밤에 모네가 기숙사에 침입... 어디서 본 냄새 안나요? <..... 혹시 각 캐러 러브 엔딩은 다 이렇게 요바이(..) 시츄인가..!!!!!
헐 키스씬 .. 그러고보니 얘들 제대로 된 키스씬은 이게 처음 인데.
ㅋㅋㅋㅋㅋ 응. 러브 엔딩은 모두 다 '페이드 아웃'으로 처리 되는거구나. 일단 일선은 넘으시는군요 네 ㅋㅋㅋㅋㅋㅋㅋ... 쇼타가 맡은 캐러가 이런 대사 읊고 있는다 생각하니 뭔가 좀... '정말 오늘 밤 내 것으로 만들어도 돼?' ... ㅇㅅㅇ...
오오 애니... 근데 이번 모네 편은 씬 선택이 좀 아쉽................ 이라고 하자마자 히이익; 후일담 쩔... 무....뭔가 루이 보다 더 야하다;; 셔츠 단추가 거의 풀어져 있는 데다가 나마아시... !!!...나름 잠옷? 다 입은거 같은데도 왜 이렇게 '애프터'의 느낌이 나냐며 ㅋㅋㅋㅋ... 좋군. (흐뭇)
........ 입학한 후에 교실에 온게 한 손가락에 꼽힐 정도라.. 2학년 아닌가...? 용케 진급했네 진짜.
모두들... 코하나가 아오이 선택 한거에 동요를 감추지 못함.... 그러게요. 내가 어쩔수 없이 하기는 하는데 정말 두렵다. 이건 쇼타 캐러보다 더 두렵다..
유명하구나. 서도실이 아예 '아오이부' 라는 명칭까지 불리워지고 있네.
교장한테 불려져서 뭔 일인가 했더니 스미노미야 관련. 아오이; 퇴학 직전이구나;
그런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토도 선생과 교장은 코하나에게 아오이를 아예 맡겨 버림. ㅋㅋㅋ 자.. 이제부터 끈덕지게 쫒아 다니면서 잔소리 해야 할 타임인가 보다.
내가 택한 선택지긴 하지만 ㅋㅋㅋㅋ 강제로 어깨에 둘러매고(?) 교실로 연행하는 코하루 쩐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끌고 끌어서 교실에 데려갔더니 학생들 반응이 ㅋㅋㅋㅋ 심지어 '스미노미야가 실제로 존재했다니!!<' 라는 말까지 나옴.. 에 ㅇㅁㅇ ㅋㅋㅋㅋ
그런 며칠을 보내다가 결국 위통으로 드러누운 코하나.
매일같이 찾아와서 데려가던 코하나가 안와서 찾아온 아오이... 오. 굉장히 걱정함.
뭐랄까... 심하게 천연 삘에 느릿느릿해서 내 취향은 아니지만 애가 은근히 따뜻한 성격 같아서 좀 안심이 됨. 켄느의 이런 연기는 역시 좋아지진 않아도 시작하기 전보다는 정 붙일 수 있을 느낌.
혼자서는 버스도 전철도 탈 수 없는 괴상...크흠; 특이한 아오이를 위해서 할머니의 생일날 같이 가주겠다는 코하나. .. 말이 같이 가준다는 거지 데려다 준다는거나 다름 없어.. 하.. 아오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지?;
할머니의 발언 덕분에 테이카와 아오이의 과거 회상 시작.
와 씨지 귀여워 ㅋㅋㅋ 오사나나지미 인건 전에 들어서 알았고. 흠..
무지하게 친했던 두 사람 이였지만, 원래부터 이치죠지 집안에서 환영받지 못했던 아오이는 어느날 갑자기 테이카로 부터 더이상 친구로 지낼 수 없다고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다는 듭.
테이카 본인의 의지는 아니였을 꺼고 아마 집안의 압력 이였을 거 같다고 하는데.. 흐음.. 'ㅅ'.
말이 서툴러서 테이카를 상처 입혔으니 말보다는 '문자' 가 낫다고. 그래서 문자에 더 몰입하는 듯한 아오이.
흠... 모두와의 합동 연습 역시 테이카와 아오이 사이 떄문에 잘 안되고. 그러니 합숙 가자!!... 이래나 저래나 여름 합숙은 꼭 가게 되는듭.
예상했던 대로 코하나의 존재 덕분에 두 사람 사이도 조금은 원만하게 굴러갈 수 있게 된 듯.
정작 코하나와 아오이의 앙상블은 코하나 때문에 조금 힘든 모양이지만은야.
!?!? 아트세션 당일, 지금까지랑 별 다를거 없이 무사히 성공 하는가 했더니 도중 아오이의 붓이 부러지는 일이 발생.
당황하는 아오이 한테 코하나는 자신의 마법 예술로 '꽃의 붓'을 만들어서 건내줬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스가 마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쩄든 아트 세션도 앙상블도 댄스 파티도 무사히, 달달하게 잘 끝나고 아오이와 테이카도 서로 이름을 부를수 있을 정도로 완벽하게 화해하고 해피 엔딩...!.. 일리가 있겠냐 ㅋㅋㅋ 아직 4장이야.. orz
아오이는 연하가 아닌데도 하다보면 연하 공략 중인거 같은 기분이 듬 (._.).
성격상, 아르티스타 프린스 이런거에 관심 없을거 같긴 했는데 정말 1도 관심 없었음. 그리고 프린세스가 되고 싶어 하는 코하나에게 순수하게 이유를 물어보긴 하는데... 거기에 대답 못해서 고민하는 코하나.
아오이의 작품을 지켜보던 외국인들, 좀 낌새가 느껴진다? 했더니 역시나.
호시노모리 학원의 이기리스 자매 학교로 아르티스타 배출을 위한 명문으로 불리우는 곳의 관계자들 이라고.
당연하게 유학 권유를 해오지만 바로 답할 수 없는 아오이는 한달 동안의 시간을 받게 됨... 흐음.. 모네편이랑 같이 유학 가는걸로 끝날려나?
코하나가 다른 무엇보다도 아오이의 미래를 위해서 쓸쓸한 자기 마음을 숨기고 좋은 일이라고, 가는게 좋다고 말하니까 존나 삐지는 아오이.
그리고 ㅋㅋㅋㅋ 그대로 아오이부에 틀어 박혀서 문 걸어 잠그고 아무리 불러도 대답도 안하고 안 나오고 버티고 있다고... 그냥 연하가 아니라 애새끼 였던가..!!!! (충격).
지금까지 너무 순순하게 좋은 애다 싶었더니 이런 대응은 아니지 -_-^
그렇게 오랫동안 버티다가 학교 츅제에서 집행의원들 단체 연극 때 테이카의 도움으로 겨우 해결 됨.. 뭐 쓰기가 좀 그렇고 해서. 왠지 식은 기분으로 보게 된달까;;
깨닫는 것도 먼저, 곁에 있고 싶다고 말한 것도 먼저. 코하나가 너무 손해보는거 같아 씁.
쨌든 테이카 좋은 녀석 ㅋㅋㅋㅋ 난 또, 기사 역으로 코하나랑 둘이서 러브씬 찍으면서 아오이에게 질투심 불러 일으키는 작전 정도 쓰려나? 하고 단순히 생각 헀었는데 정말 단순했다 (._.).
아오이가 그냥 극을 구경하러 올 줄 알았지, 설마 테이카랑 바꿔치기 해서 기사로서 등장 할 줄이야 ㅋㅋㅋㅋ
암튼, 덕분에 아오이도 솔직해 졌고.. 자, 이제 유학건을 어떻게 피하느냐의 문제 겠군?. 아오이는 코하나랑 떨어지기 싫다고 결론 내렸으니.
....는, 그냥 간단하게 교장 찾아가서 유학 못간다고 거절하면 되는 거였군.
코하나랑 같이 아르티스타 프린스를 목표로 삼겠다는 아오이.
어.... 안 적는 사이에 시간이 많이 흘렀다;;; 여튼, 교장의 부탁으로 학교에 설치 되었던 오브제의 수리를 맡은 코하나.
부지런히 노력해서 성공.. 하는가 했는데 코하나가 쓰러지는 일이 발생하고.
교장 왈, 가끔씩 있는 경우로 아르티스타의 힘이 너무 강해서 몸이 버티지 못하는 케이스가 있는데 그게 코하나 라는 듯... 에.. 3명쨰 하면서 첨 들어봅니다만.
코하나의 어머니인 사쿠라 또한 그런 케이스 였었다고. 그래서 그녀 기억속의 어머니는 항상 아파서 누워있는 모습 뿐. 코하나 또한 사쿠라를 닮은 강한 능력의 소유자 이기 떄문에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으면 아르티스타를 포기하는게 낫다고 하는데..
음..이 전개는 '사랑의 힘으로 난또까 나루!'... 의 느낌인가^^;; 뭐 포기 안할 줄은 알고 있었다지만은야.
계단을 내려온 두 사람 앞에 테이카가 나타나서 '지금까지 미안했다' 라고 제대로 사과함. 성격 답다 ㅋㅋㅋ
그런 테이카에게 대신 부탁 하나만 들어달라고 한게... 아오이, 코하나와 같이 할머니, 아카네상을 같이 만나러 가자는 거.
역시 아는 사이였구나. ㅋㅋㅋㅋㅋ 할머니의 추억바나시 앞에서 얼굴 빨개지는 테이카가 귀여움. ㅇㅇ
ㅋㅋㅋㅋㅋ 부엌에서 요리를 하던 코하나에게 키스를 시도하던 아오이. 그리고 모르고 그 장면을 맞딱드려서 기겁한 테이카. ㅋㅋㅋㅋㅋㅋ. 굿 엔딩은 개그구나.
퓨어 엔딩.
아르티스타 프린스, 프린세스로 발탁 된 후에 각자 의뢰라든가 취재라든가 갖가지 일들로 바쁜 두 사람. 예전 처럼 자주 붙어 있을 시간도 없다는 듯.
싸인 요청으로 부터 도망쳐온 아오이와 함께 데이트 약속.
같이 온 곳은.. 항상 오던 조용한 숲속 피크닉.
전에도 느꼈지만; 이 능력이라는거 굳이 도구가 없어도 되는 거구나. 붓이 아니라 손가락으로 쓰는 서예로도 충분히 마법예술이 발현 되네. 신기하게;
서로가 서로에게 자극이 되고 도움이 되고 마법 예술의 세계를 넓혀주는 좋은 동반자.. 인것을 다시금 확인 하면서 엔딩.
...근데 위에서 CG 이쁘다는거, 적어도 퓨어 엔딩은 아냐.. 이게 머야 아오이 얼굴이 뭉개졌어 ㅂㄷㅂㄷ
러브 엔딩.
여기서도 둘다 프린스, 프린세스로 바쁜 나날을 보낸다는 듭.
그러다 귀중한 휴가가 생겨서 아오이의 제안으로 예전에 갔었던 미술관에 예술 관람을 가기로 함..... 그리고 가는건 좋은데 무려 1박 2일 ㅋㅋㅋㅋ 어이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그날밤 역사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하도 천연이라서 아오이는 이런 전개 없을줄 알았던 1인이라 좀 빗쿠리 하다;;
아니 근데 얘네 러브 엔딩에 와서야 '우리 사귀자' 라고 말하네; 그전에 이미 얘기 끝난줄 알았음 쿨럭;;;
동영상 퀄 좋다....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좋다. 역시 아오이는 스탠딩만 구렸던 걸로 -_-;;
거의 1년 만에 한다.. 아무렴.. ^_^...
그래서 기억이 안나는게 당연한데.. 왠지 딱히 앞에꺼 찾아보고 싶진 않음.. 보다보면 기억 나겠지 -ㅅ-;;
앙상블의 상대로 린타로 선배 택함.
여전히 선배의 느낌은 1도 없지만; 오노유 목소리 믿고 간다.. ㅍㅅㅍ
좀 착하고 말 잘들어주는 애 만났나 했더니 이번엔 주변 사람들의 방해(?)로 린타로와 연습할 시간이 없어진다거나..... 이건 뭐 고정이구나;
알테의 빛을 제대로 내지 못하는 점을 린타로에게 상담 받으려고 했는데 '뭔가 잘 성공 할 수 있는 고츠...'를 알려달라고 하자 개정색하고 그럴바에는 그만두라고 딱 짤라 말해 주심.
뭔가 사람이 확 바뀐거 같은데, 본인도 그래놓고 금방 깜짝 놀라서 바로 사과하네.
요는, 마법 예술이라는건 쓰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그 내면에서 나오는 것이니 책을 보고 흉내내서 빛을 낸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흉내에 불과 하다는것.
그렇게 어영부영 속여봤자 곧 벽에 부딧쳐서 힘들어지는건 너라고. .. 말은 좀 강했지만 코하나를 걱정해서 하는 말인건 알겠다.
'네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상상해 봐라' .. 라는게 기본이라고 하는데.. 일단 뭐, 갈길이 멀다 치고.
린타로. 여자애 볼따구 보고 딸기 찹쌀떡이라고 말하는거 아니야.. ㅍㅅㅍ.
얘는 무슨 문제려나. 요리 하는건 즐겁지만 조각은 즐겁지 않다.. 의 느낌?
역시나, 자신의 작품에 대한 문제를 혼자서 끌어 안고, 타인 앞에서는 착하고 마음씨 넓은 타테와키 선배의 가면을 잘 쓰고 다니는 듭. 가면.. 이랄까, 그저 남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은 것에 가까운거 같지만.
... 린타로 개 부자였구나.. 빗쿠리 ㅇㅁㅇ
얼떨결에 타테와키가 주최의 입식 파티의 준비를 돕게 된 코하나.
쿠누기 토키오미?... 왠지 cv가 코타로의 느낌이 드는데 좀 찾아볼까.
한바탕 소동이 지나갔는데.. 모네가 너무 재멋대로라고 화날뻔 하다가, 일부러 그랬다는거 듣고 납득. 뭐... 티 안나는게 성격 답지만.
조각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그런지, 조각 하는거 보다 요리 만드는 일이 몇 배는 더 즐겁다는 선배. 농담이 아니고 진심으로.
사람들을 웃음짓게 해줄수 있기때문에 조각보다는 요리가 좋다. 그리고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건 뭘까? 라는 고민이 끊이지 않아서 그런가, 조각할 때도 집중 할 수 없어서 더더욱 실패만 반복되는 악순환 이라고.
무?.... 얼마전까지 같이 힘내자고 해놓고 달랑 다음날 학원을 퇴학 한다는 소식을 모네에게서 듣게 되다니.나 베드 엔딩 루트 탔니?;;
진짜 제대로 '요리'를 생각 하고 있었구나;; 그대로 요리사가 되었으면 싶고, 지금 처럼 조각에 몰두하지 못한 상태에서 호시페스에 참여해 봤자 의미도 없고 발목만 붙잡을 거라고. 그러니 호시페스가 열리기 전에 퇴학 하겠다는 린타로.
이것도 다 코하나가 보여준 마법 예술 등에 의해 자신의 기분에 솔직해 지고 싶어서 정한 거라고는 하는데.. 사아.. 베드 엔딩이 아닌 이상 그렇게 될리가.
일단 며칠 생각해 본다고 하더니 그대로 합숙도 같이 가심.
너무너무 맛있어서 말문 조차 막히고 굳을 정도로 맛있는 요리를 만든다는건.. 애시당초 이것도 마법 예술 수준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설마 이런 전개로 가나?.... 린타로가 만든 요리에서도 알테의 빛이 나온다고.
요리는 현대에서 마법 예술로 쳐주진 않지만, 그것도 고정관념에 불과 하다고... 아 이걸로 밀고 나갈 기분이 듬 ㅋㅋㅋㅋ
아.. 되게 정석인데 나 순간 무네큥 했어..
설탕 세공으로 만든 장미꽃을 선물해주는 소년과 그걸 기쁘게 받는 소녀... 마지큥은 설정만 신경 안쓰면 되게 좋은거 같아.. //ㅅ//).
조각이 아니라 사탕 공예로 호시페스에 나가는걸로 결정.
잘하는걸 하는게 좋으지 ㅇㅇ
이 루트의 최대 관점은 그거인거 같은데.. 위대한 조각가인 할아버지의 허락.. 인정을 받는거?
일단 호시페스 때는 안 오신다고 해서 안심중.
교장 센세 히사시부리.
으아.. 아무리 아르티스타를 위한 학원 이라지만, 새로운 예술을 선보인 애 한 명 때문에(?) 아예 과를 신설하고 장소도 마련해 주신다고.. 사스가.. ㅇㅅㅇ.
린타로 본인도 그렇게 되길 원하지만, 일단.. 가장 최우선인건 그를 후계자로 삼고 있는 할아버지와 대화를 나눠야 하는게 우선이라고.
역시 일이 그렇게 쉽게 진행될리가.. 무도회장에 나타난 토키우미상이 할아버지가 쓰러진 소식을 전해줌. ㄷㄷㄷ
할아버지 상태가 영 좋지 않은 탓인지, 그대로 린타로가 후계자에서 2대째로 등극될 준비를 시작하는데... 끙;
할아버지를 설득하기에 앞서서 벌써부터 토키우미랑도 벽이 느껴지는데.. ^_ㅠ;;
일단 담에 다시 알리기로 하고 학원으로 돌아오는 두 사람.
아, 5장이였네.
요리에 대한 건 일단 할아버지가 건강해 지고 난 후에 다시 이야기 하기로 하고.. 임시방편으로 2대째 지명은 받는... 전개로 가는 듯 한데?.
세계 각국의 개인전에 전람회라니;; 린타로네 집안 얼마나 거대한 예술가 집안이냐며 ㄷㄷㄷ
비쥬얼은 저모양이지만... 목소리는 정말이지 좋지 말입니다 ㅠㅠㅠㅠ 아 오노유 쵝오다 ㅠㅠㅠ
그 와중에 교장 센세의 신과 설치(?) 제안도 문제가 생겼으니, 교장 혼자선 정할 수 없는 대신 이사들을 불러서 린타로의 요리예술을 직접 선 보인후 이사회를 거쳐서 정식 승인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만약 여기서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면 과 설립의 이야기도 날라가는 거 ㅇㅇ
... 인데, 그 심사회가 다테와키 지명피로연 날짜와 시간까지 완벽하게 겹친다는 거.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상황 ㅇㅅㅇ..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는 이사들이 모일 수 있는 시간은 딱 그 날짜만 가능, 그리고 지명피로연 날짜 또한 이미 매스컴 등에 발표를 다 끝난 상태여서 미루는 것 불가능... 이야...; 근데 매스컴, 미디어 등에 실릴 정도로 명문이였냐며... 새삼 또 감탄;
어느 쪽도 포기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린타로상이 가장 하고 싶은 것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그런 '마음가짐'이 마법예술의 기본이라고 가르쳐 준건 그 이니까... 라는 충고를 듣고 어느정도 갈 길이 잡힌 모양.
지명피로연 당일.
인사말 도중에 말을 끊고 할아버지에게 자신의 결심을 알리는 린타로.
그리고 할아버지는 펄펄 뛰면서 린타로를 타테와키 가문에서 파문 시켜 버리심.. 뭐 이런 전개가.. ㅇㅁㅇ.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거기에 반발하면서 집을 나온다고 성질 내버리고.. 어라... 험악하다
그 자리를 피해서 심사회장으로 돌진.
이야... 린타로; 비쥬얼만 봐서는 이런 심각한(?) 전개로 갈 줄 몰랐는데. 스펙타클 한데? ㄷㄷㄷ
며칠 후, 심사회에서 무사히 자신의 요리예술을 보인 후 과 신설을 승낙 받은 린타로.
지금 학생은 그 혼자 뿐이지만, 교실을 따로 만들고 준비물, 나중에는 교육 과정도 신설하고 뉴욕에서 요리 교사를 초빙해 오는 등,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할아버지와의 절연 관계는 이어져서, 그대로 타테와키의 이름으로 조각을 계속 하는 것을 금지하는 데다가 앞으로 가문의 지원 또한 끊길 것이라고 엄격히 나오는 듯.
그리고 이번에는 또다시 코하나의 문제. 또 빛이 안나온다고...
뭐랄까, 몇명 거치고 보니 얘는 왜이렇게 멘탈이 약한 걸까? 싶음. 물론 하루카도 그렇고< 브로콜리 여주의 특징이라면 특징 이겠지만.. 여러번 반복해서 보면 사스가니 좀 짜증난다. -_-.
남 걱정 하는건 좋은데 그 걱정에 휘말려서 자신의 감정도 좌지우지 되고 그게 결과물로 나와서 좌절하고를 반복하니 볼 때 마다 이라이라.. 씃 ㅇㅍㅇ)+
안되는거 붙잡고 억지로 매달리다가 하루 이상의 시간을 보낸 후 쓰러질뻔 한 코하나.
그리고 요리를 만들어 주는 린타로 .. 인데.. 요리 하나를 먹고 대지가 펼쳐지고 천장이 사라지는 대신 가을 하늘이 펼쳐지며 숲에서는 나무가 자라나고 잎이 나고 열매를 맺는 .. 환상이 펼쳐지는건 어떻게 설명 해야 하나. 사스가니 요리로 그런 건 아니지 않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
할로윈의 다시모노라.. 원래 전개가 있었떤가... 기억이 안남..<
연극 하기로 하는 호시페스 그룹 멤버들.
무사히 끝낸건 좋은데... 토키오미가 찾아와서 또 문제가.. 끙.. 끊이질 않는구나 이 겜.
조각과, 특별한 설탕 세공으로 완성된 새로운 마법 예술.
세레모니는 무사히 성공했지만 할아버지는 여전히 반대중.... 그야 그 장면을 눈으로 보진 못했으니.
코하나와 토키우미의 백업을 받아서 '나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것. 조각과 요리 둘 다 소중하다' 라고 할아버지를 설득해서 조건부로 허락을 받음.
아르티스타 프린스가 되는 것.... 뭐 이래저래 매번 여주랑 같이 프린스, 프린세스로 받아지는건 같네 ㅋㅋㅋ
크리스마스 파티.
그리고 트리 앞에서 고백 씬.. 어... 다들 여기서 고백 하던가?. 몇놈은< 그 전에 했떤거 같기도.. 아 몰라 기억 안나 1년도 넘었는데 어떠케 알아<
당연히 프린스, 프린세스 등극.
더 말해봐야 뭐하겠냐고 ㅋㅋㅋㅋ
굿 엔딩.
... 어....?... 그냥 프린스, 프린세스로 계단위를 올라가서 종을 친 것 뿐인데 도시떼 집안 공인의 약혼식 느낌이 들지?...
강제로 소환 당해서 옷 차려 입고 저택은 어수선. ㅋㅋㅋㅋ
쨌든 할아버지에게서 무사히 실력을 인정받고 2대 당주로서의 자격도 다시 돌려 받음. 랄까 아예 되버림 ㅋㅋㅋ
.......... 할아버지 병이라는거 허리 삐끗한 요통 이셨다고... 거짓말 치셨구나 이 할아버지.. ㅇㅍㅇ)!
강제적으로 결혼식 올릴 뻔 한 상황에서 모네+린이 또 도와주심...
같이 손잡고 집에서 도망치면서 '이렇게 떠밀리는 상황말고 내 입으로 제대로 프로포즈 할테니까 기다려줘' 라고 약속도 받고 ㅇㅇ.
퓨어 엔딩.
엣... 내년에 뉴욕에 간다는 린타로.
특별 교사로 초빙된다는 느낌이겠지만.. 학생이 아니라 교사라니 사스가.
할아버지 와의 관계도 순풍무난 하다고.
뭐랄까, 얘네는 정말 청춘 느낌이 물씬 드는구나 'ㅁ')/.
앞의 애들은 나이답지 않은 기분이였는데 ㅋㅋㅋㅋ
러브 엔딩.
곧 린타로가 졸업하게 되는 것에 대해 쓸쓸함을 느끼는 코하나.
........어.. 이거 원래 러브 엔딩에서는 그.. 소노.. 끝까지 가는 시츄가 있니?..
애포리는 다들 나루미를 넘나 예뻐해서, 사랑 때문에 상처 받는 그를 두 번 다시 보고 싶진 않다고 -_-;;. 또다시 상처 받아서 노래를 포기하거나 하면 안된다고. 하아.. 갈 길이 멀군... 유키라든가 유키라든가 유키가.
음.. 리오에게 실연 당했을 때의 나루미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 했었나봄. 레바페 본 편에서는 그런거 안나오니까. 한동안 노래도 못할 정도였다고.
멤버들이 신경 쓸 만 .. 하기도 하네. ㅇㅇ
그런 멤버들에게 자신이 왜 나루미를 좋아하는지, 나루미만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건지 과거를 설명해 주는 미우.
유키. 솔직하지 못하군. 미우의 진심은 알겠지만, 대놓고 찬성도 못하니까 조금 생각해 보겠다고 ㅋㅋㅋㅋㅋㅋ
유세이.. 멋지다.. 역시 남다르네 ㅠㅠ. 나루미가 사랑하는 만큼 그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타나길 바란다... 혹시 그게 너일지도 모른다면서? ㅋㅋㅋㅋ. 말투는 장난스럽지만 셋 중 누구보다도 협력적인 사람임. 가벼운 겉모습 뒤로는 뭔가, 배려심 있고 착한 그런 느낌이 들어서.. 역시 유세이는 제일 마지막이다. 유키로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을까;; ㅎㄷㄷ)
아 레온 잘생겼따. ㅋㅋㅋㅋㅋㅋ 크흡...... 리오랑 붙은게 너라고 믿고 싶다 ㅠㅠㅠㅠㅠ
나루미 혼또 천연다라시 구나. 정말 입만 열었다 하면 세상 모든 여자들을 다 칭찬하는거 같은 기분이야. 근데 이게 계획이고 그런게 아니라 천연으로 하는거라 더 타치가 와루이(..);; 내가 미우라도 두근두근 거릴듯
나루미 생일을 위해서 선물을 고르려는 미우. ㅋㅋㅋㅋㅋㅋ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랑 시노부한테 물어봤더니 ㅋㅋㅋ 유키는 '내가 왜 가르쳐 줘야 하는데?' 하고 정색하는 반면, 옆에서 시노부는 '나는 헤드폰 줄 예정이고, 유키는 운동화야' 라고 대번에 가르쳐줌 ㅋㅋㅋㅋ 후.. 내가 알기로는 너네 1살씩 밖에 차이 안나는거 같은데 유키는 왜 이렇게 어른스럽지 못하고 시노부는 이렇게도 어른스럽냐 ㅋㅋㅋㅋㅋㅋ 빵터짐 ㅋㅋㅋㅋ
유키가 삐졌음 ㅋㅋㅋㅋㅋㅋ 시노부는 미우한테 너무 약한거 아니냐면서 툴툴 ㅋㅋㅋㅋ. 시노부는 자기 여동생 '마이'를 닮은 기분이 들어서 그렇다는데 헤에.
결국 제대로 도움이 된 사람이 없고 ㅋㅋㅋㅋ 그냥 나루미가 평소에 즐겨 쓰는걸로 '모자'로 선택.
오.. 선글라스 빼고 다니면 바로 연예인 인거 들통날 정도로는 유명하구나 미우.
난파 당하는 미우를 구해주는건 당연히 나루미.... 인데 이거 리오 때도 겪어봤떤거 같다. 사스가 신사.
? 나루미 생일 전 날, 부모에게서 무슨 얘기를 들은거 같은데. 청천벽력 이라고 칭할 정도로. 뭐지? @ㅅ@?
? 부모가 아꼈던, 사랑했던 남자. 그리고 이 세상에 이미 없는 사람. 부모가 넘겨준 여러장의 씨디에는 나루미를 매우 닮은 남자가 있고.. 아버지?. 이 씨디는 나루미가 물려 받아야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 이쯤 되면 출생의 비밀 이라는게 대강은 짐작이 오네.
생일날 당일. 헤에, 레온은 유키랑도 말 터놓고 지내네. 그리고 존댓말 따위 없음 당연히 ㅋㅋㅋㅋㅋ ... 여지껏 레온이 존대 하는건 라이어즈 멤버 몇 명 (사쿠라), 그리고 쿄소 멤버들 대부분?.. 인거 같기도?. 제대로 얽힌 건 유우 밖에 못봤지만은야. 이번 셔플 씨디에선 토키하루랑 소타로랑도 대화하니 어떻게 대할지 알 수 있을 듯. 그러고보니 토키하루는 레온+아키의 사촌 이였던가?.. 아 맞다 그랬지. ㅋㅋㅋㅋ 흥미 진진 +_+...(은 내년 2월이쟝..OTL)
미우도, 미우 친구도 강하군. 나루미 팬들이 질투의 시선을 보내도 1도 꿈쩍않고 멀쩡하게 밥을 먹는 모습 하며 ㅋㅋㅋㅋㅋ
나루미 시점 진짜 자주 나오네. 세다가 포기함 ㅋㅋㅋㅋ 우와 슥에 ㅇㅁㅇ..... 무지하게 짧지만. 아니 근데 아직도 미우를 이성으로 보지 않다니, 이것 참 ^^;
아, 다이나 홈피에서 내내 공개중이던 '애니멀 파페' 이거 레바페 단독 투어 였구나. 나머지 밴드들은 게스트로 출연하고. 헤에. ㅋㅋㅋㅋ. 동물 미미 직접 다는거 보고 싶었는데 sd가 아니라. ㅋㅋㅋ
나루미.. 그거 렛서판다 였구나 ㅋㅋㅋㅋ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 존귀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온이 나머지 애포리 멤버들에게 다 까발렸어 ㅋㅋㅋ 짝사랑 대상인 나루미에게 오히려 '응원' 받고 있다는거 ㅋㅋㅋ 다들 배 잡고 빵 터짐.
아 진짜 레온 ㅋㅋ 여기 남자들이 넷이나 있으니 코치를 해주겠다.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잘 될지도 모르잖아? 'ㅁ'<
미우가 성질내면서 '어쩌면'이 너무 많아!! 하고 소리 치는데 볼드체 16폰트 사이즈임 ㅋㅋㅋ 아 얘들 노리 쩐다. 미우 성격 참 맘에 듬. ㅋㅋㅋㅋ
..... 가위바위보 하는데 진심으로 성질내고 분해하면서 진검 승부를 벌이는 유세이와 레온.. 왜죠? ㅋㅋㅋㅋㅋㅋㅋ 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가위바위보 1등인 시노부의 어드바이스 부터 시작.
이른 아침마다 시노부와 나루미가 같이 하는 조깅에 동참하면서 땀을 흘리고 달성감도 성취하자!.. 인데,... 운동 신경도 별로 없고 운동 따위 안하는 미우이니 만큼 당연히 두 사람의 페이스를 쫒아가지 못하고 멋들어지게 넘어짐. 아... 수치플 ^_ㅠ
가벼운 염좌를 얻고 새삼 나루미에게 반한 상태로 작전 실패 (..)
다음 날, 유키의 작전 고고!
술에 살고 술에 죽는 남자 답게(..), 같이 맥주라도 마시면서 사랑 이야기를 해보는게 어떻냐!...는 조언 인데,... 무사히 나루미를 술집에 데려가는데 까진 성공했지만 미행온 유키랑 유세이 발견. ㅋㅋㅋ 얘네들 진짜 재밌어 하는거야 ㅋㅋㅋㅋ 미우도 그거 알고 속으로 이를 갈아대고. ㅋㅋㅋ.
아니 유키랑 유세이는 도와주는거야 아닌거야. ㅋㅋ 둘 사이 거리가 너무 가깝다면서 정색하는 유키나 재밌어하는 유세이 때문에 내가 다 웃김. ㅋㅋ
분위기 좋았는데.. 좋았는데..... 결국 페이스 빨리 맥주를 마셔대던 나루미가 먼저 잠들어 버려서 실패.
3번째는 유세이의 작전.
정말 간단함. 같이 자면 된다고. 아, 세쿠수의 의미가 아니라 (나루미가 될리도 없지만) 그냥 말 그대로 같이 잠들면서 의식하게 만드는게 주 목적!
심지어 12시가 넘으면 말하던 도중에도 기절하듯이 잠듬.... 점점 나루미가 남자가 아니라 애로 보인다. 응...( ").... 순진무구한 애... 누가 여동생이야.. 미우가 네 누나라면 더 설득력 있겠는데 (..) 생일도 몇달 빠르고? (..)
역시... 시노부랑 다른 의미로 유세이도 '어른' 이다. ㅇㅇ. 제일 철 없어 보이지만 사실 누구보다도 애포리 전체를 지켜보고 객관적으로 판단 내리고 있고 서로 밝히지 않은 속내?.. 그 심리 까지도 다 파악하는 느낌.
미우는 '구멍'이 없음. 충실히 채워져 있기 때문에 음악으로서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다' 하지만 우리들 애포리는 채워지지 못하기 때문에 음악을 하면서 채우려고 들고 있다... 라고. 똑같은 음악을 해도 우리들과 미우는 방향성이 완전 다르다. 그러니 서로 끌리는 걸지도 몰라.
아.. 유세이 멋있어.. 사스가 내 마지막 타자 ㅠㅠ)b <.. 갠적으로 엄청 끌리는건 유킨데 (비쥬얼과 cv의 취향으로) ^^; 역시 유세이도 좋음 ㅠㅠ 최애 차애는 이렇게 결정나는가. (탕탕)
나루미를 마치 친동생 처럼, 그 이상으로 아끼고 있으니까 나루미가 첫사랑 때문에 슬퍼하는 건 더 보고 싶지 않다, 그러니 미우가 어서 웃게 해줘. .. 네 그렇고 말고요 ;ㅅ;. 님 루트 가면 님을 웃게 해드리겠어 ;ㅅ;)9
다음날 아침 ㅋㅋㅋ 잠이 덜 깬 미우가 나루미 목소리를 듣고 기쁜 나머지 그대로 끌어 안았는데 ㅋㅋ 정신 차리자 마자 비명 지르면서 침대 위에서 정좌 하고 도게좌 함 ㅋㅋㅋ 이런 여주가 어딨엌ㅋㅋㅋㅋㅋㅋㅋ . 옆에서 보는 유세이가 웃겨 주금 ㅋㅋㅋㅋ
그래서 마지막으로 레온의 작전 고고.
즈바리!!! 그냥 고백해 버려!!!!!!!!!! ........... 정말 작전이고 뭐고 없구나. 레온 답다. 응 (._.)
근데 말은 됨. 저 둔감 천연 청년에게는 대놓고 고백하지 않으면 의식하고 뭐고 없이 영영 이대로 여동생 취급 일꺼라고.. 거기다 따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오해까지 받고 있는 상황인데 본인이라고 1도 생각 안하겠지 확실히.
아... 왠지 레온과 리오가 맺어진거 같은 느낌이 든다. 응. 대놓고 그런 뉘앙스는 없는데 레온의 태도 같은게 딱 그래. 방금도 나왔음. 본인도 고백같은거 잘 못하는 타입이라고 말하면서 부끄럽게 웃는거 이거. ㅋㅋㅋ 응. 그럴듯. 맞을듯. 뭔가 후니오치루. ㅇㅇ.
고로, 애니멀 파페 라이브가 끝난 후 대기실에서 고백 하기로 결정.
당일. 으으.. 저 스탠딩이 이럴때 쓰인거구나. 애니멀 파페 최고 ㅠㅠㅠ. 랄까 레온도 보게 될 줄 몰랐음. ㅇㅁㅇ
사스가 미우. 대놓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루미군 이야' ... 물론 차이지만.
그저 자기 마음을 고백하면서 끝내는게 아니라, 나루미를 웃게 해주고 싶다고. 짝사랑의 상처 때문에 남자로서의 스스로에 대한 자신을 잃어버리지 말라고 전해주고 싶었다는 미우.
완전히 차인건 아니네 다행히도. ㅋㅋㅋㅋ 지금은 받아들일 수 없지만, 자기 마음이 어떻게 굴러갈지는 아직 모른다고.
그럼 나한테 넘어 올 때 까지 몇 번이고 도전하겠다는 여주. 각꼬이. 나루미가 나를 싫다! 라고 할 때 까지 계속 '스키'라고 말하겠다는 듯.
그나저나 애포리.. 특히 유키의 표범 미미 스탠딩은 참... 작살나네.. //ㅅ//....
아 역시 ㅋㅋㅋㅋ 나루미 시점에서 리오의 상대가 레온이라는게 느껴지네. '그 아이(리오)의 제일 좋아하는 상대가 맘에 안든 것도 있어 ... ' 그렇겠지. 레온이니까 ㅋㅋㅋㅋㅋ
음.. 나루미, 지금까지 포기한 것 처럼 보였던 것도 다 본심으로선 완전히 놓지 못한 채 '언젠가'를 기다리고 있었던 거구나. 본인도 무의식 적으로. 그리고 그걸 오늘의.. 미우의 고백을 받고 자기 자신을 잃엇었따는 지적으로 인해 완전히 깨달은 셈. 그리고 정말로 완전히 리오에 대한 감정을 끊어 버릴 수 있게 되는.. 거네. 여지껏 포기하지 못했다니, 너도 참.. ^_ㅠ
ㅇㅇ. 미우가 정말 차인 것도 아무렇지도 않아 하고 씩씩하게 굴기만 했으면 확실히 완전 정주기는 애매했을 듯. 이렇게 아무도 없을 때, 오로지 단 하나 뿐인 가족인 언니 품에 안겨서 실연의 상처로 울 줄 아는 여자애라서 다행임.
오와. 뮤직 스테이션 같은데 ㅋㅋㅋ 나가고 그러는거 보니 진짜 애포리나 미우나 연예인은 연예인 이구나. 뭔가 신기.
거기다가 배경 bgm에 리얼 센세이션 라이브 버젼이 진짜 나옴. 이래도 되는거냐며 ㅋㅋ 아니 난 이거 라이브 버젼 되게 좋아하니까 기쁘지만. ㅇㅁㅇ. 다 들을때 까지 넘기지도 못하겠음 ㅋㅋㅋㅋ
크흐... 이 드럼 치고 기타 치고 하는게 유세이랑 유키라고 생각하니 넘길 수가 없다.. 라이브 버젼 최고 ㅠㅠㅠ)b
미우가 느끼는 '위화감'이 좀 이상한 기분. 애포리의 곡은 뭐랄까... 유키의 기타나 시노부의 베이스나 유세이의 드럼까지도 어디까지나 다 보컬인 나루미를 '내세우기 위한' 곡이라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하나? 보컬이 있고 밴드는 그 뒤.. 라는?. 그런걸 느낀다는데. 이거 유키가 만든 곡이더니만 일부러인가 흠 'ㅅ'?
굉장하다 미우. ㅋㅋㅋ 나루미 본인을 앞에두고 '나루미가 얼마나 스바라시이 한가'를 열성적으로 논하는 모습에 존경을 표합니다 'ㅁ'
어떻게 미우 같은 여자애한테 안 반할 수 있지? 이렇게까지 나루미를 잘 알아주고 돌봐주고 노래도 잘하고 예쁘고 동종 업계 사람이고. 그야말로 엎드려서 받아가도 시원찮....겠지만 나루미를 포함한 애포리 얘들에겐 의미 없나 (..)
이거 완전 씬 마다 나루미 시점이 들어가네. 다른 캐러들 내용도 무지하게 기대되는군. 설마 나루미만 그런건 아니겠찌 ㅂㄷㅂㄷ
이번엔 7석 이벤트냐. 이 게임이 긴 이유가 있어. 대체 ㅋㅋ 이게 공통 루트가 아니라 개인 루트라니. 이렇게 소소한걸 다 싣으니 길 수 밖에 없지;;
엣? 나루미와 유키가 싸우고 있다고? 뭔가 대상이 이상한데 (._.). 유키가 만들어온 신곡을 듣고 나루미가 화냈다면서. 혹시 미우가 느낀 위화감과 연관 되어 있을지도.
흠. 역시 유세이는 판단하고 있었네. 그냥 알면서도 맞춰준 거였고.
에 유키 25살이구나. 이런 데에서 나이가 파악되네. 그럼 한 살 많다는 시노부는 26세네.. 확실히 5살 차이면 어린애 취급 받을만도 하겠다. ㅇㅇ
자기를 너무 어린애 취급 하는 것도 불만이지만 음악 마저도 '나루미' 중심이라는 건 정말 이상하다는 나루미. 유키는 자기 자신의 음악을 해주길 바라는데 왜 자꾸 나한테만 맞추는 식이냐.. 라는게 나루미의 불만 인 거군.
낮의 다툼도 그것 때문이였네. 나루미는 이 신곡이 맘에는 들지만 수정해 주길 바라고, 유키는 보컬이 제일인 음악이 뭐가 나쁘냐고 말하고. 유키 나름대로의 폴리시 인거 같은데. 보컬은 밴드의 얼굴 이니 보컬을 중심으로 하는건 지극히 당연하다고.
나루미는 그 말은 인정하지만 '애플폴리셔'는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둘의 의견이 충돌 하는 수 밖에.
우와;; 애포리 멤버들 기시기시 하다; 특히 유키랑 유세이.
레온이 너무 좋은 이해자로 나와서 정말이지.. 이 감개무량을 뭐로 설명해야 하나.. 처음 만난 레온이 3년 전, 17세의 솔직하지 못한 꼬꼬마 였던 터라 더 감개무량 ^^;. 그나저나 이거 노린거지 ㅋㅋㅋㅋ 레온이 최근 친해졌다는 '스파클의 세라' 라는 소년. 혹시?? 하고 블랙키시 하우스 찾아보니 ㅋㅋㅋ 역시나. 공략 대상이네. 심지어 cv 아오이 쇼타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시발 장난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나리오 라이터 미치셨낰ㅋㅋㅋㅋㅋㅋ 아오이 쇼타를 공략하고 있는데 이름으로서나마 아오이 쇼타를 또 홍보하네 ㅋㅋㅋ 심지어 A도 아니고 Z에 나올 예정이라 앞으로 발매될 예정. ㅋㅋㅋ 쩔 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겼다.
근데 미우가 소속되어 있는 프로덕션이 여기였구나; 블랙키시 하우스 애들이 소속 된 곳. 연예계에서 이름 날리는 정말 큰 곳이라더니 사스가;;. 뭔가, 같은 시대의 같은 배경 이야기라고 얘긴 들었는데 되게 생소한 기분이 듬. 그리고 블랙키시 얘들은 고교생.. 이겠지? 아직은.
오, 정말 두들겨 패서라도 말을 듣게 한건가 나루미. ㅋㅋㅋ 그 과정을 안 보여주니 모르겠지만.. 어쨌든 둘이 화해해서 다행임 >_<)b.
나루미가 이자코자를 설명해 주네. 는, 유키 진짜 나루미에 대한 집착이.. 내가 이런 남자를 공략 해야 하는가..(버엉)... 내 음악은 나루미의 목소리가 있어야 완성 되는 것이니, 나루미의 보컬이 내 전부다. ... 프로포즈 입니까 어이 -ㅁ-
뭐, 그래도 나루미의 진심어린 설득으로 무사히 해결 된 듯. 뭐야 때리진 않았네 쳇. <
....... 유키. 나루미랑 싸우는 동안 나루미 앞에서는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 척 무시하고 있었으면서 나루미가 없는 뒤에서는 시노부나 유세이 붙잡고 '나루미 한테 미움 받았어. 이제 살 수가 없어 흐엉엉 ㅠㅠㅠㅠ 나루미가 얼마나 나의 삶을 지탱하는지, 나루미가 웃어주지 않으니 슬퍼 죽겠다는 거에, 나루미의 미소는 이 세상 최고의 보물이라니 어쩌니................... 내가 정녕 너를 공략 해야 합니까..... (버엉2222)
나루미 왈. '유키. 사스가니 키모치 와루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길다... 슬슬 끝이 보일려나? 아 그러고보니 아직 나루미의 친부에 대한 거 안나온거 같기도 한데..
아, 유키랑 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그런가 미우한테 유키의 말버릇이 붙었음 ㅋㅋㅋ '하이'가 아니라 '아이' 라고 대답하는거, 왠지 되게 귀여움. ㅋㅋㅋ.
.. 안끝나겠네. 밴드 문제는 해결 된 거 같은데, 나루미가 의식적으로 '노래 부르는 법'을 바꾸려는 걸 미우도, 레온도 눈치채고 있고 오히려 나루미의 장점이 사라지는거 같다고 느끼고 있다고.. 이거 나루미 친부랑 연관 있을려나. 하아... 내일까지 끝낼 수 있을까. 아니 12시 넘었으니 오늘인가 OTL...
미우 정말 귀엽다. 귀엽다라는 말 밖에 할 말이 없게끔 귀엽다 ㅇㅁㅇ)9... 라이브에 대한 응원을 작은 렛서판다 인형을 통해서. ㅋㅋㅋ
애포리 난생 첫 단독 라이브 당일.
미우에 그리라라 멤버는 물론 나루미의 부모와 레바페 멤버 전원이 보러 온...건 알겠는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츠무기네랑 쿠온네 가족까지도 온 기분. ^^; 토와짱이랑.. 으아아아 ㅠㅠ 이름 까먹었따 ㅠ.
라이브는 무사히 끝난 거 같은데, 왠지 유세이의 상태가.. 어? 설마 유세이의 귀가 안들리니 어쩌니 한거 나루미 루트에서도 나옴? -ㅁ-;; 이런 ㅋㅋㅋㅋ 존나 길어질거 같은 예감적인 예감 으아아 ㅠㅠ. 무슨 문제가 끝나니까 또 문제가 터져 ㅠ
라이브 다음 날. 그리라라 멤버 둘은 빠지고 유우키만 왔음. 흠?
엣... 라이브 시작한지 1시간이 지난 후, 유세이의 드럼이 음 이탈 시작. 유우키도 미우도 눈치 챘고. 당연히 애포리 멤버들도 눈치 챘지만 라이브 도중이니 티를 내지 않고 오히려 애드립 인 척 넘기려고.. 으아아; 존나 긴장됨;.
그렇게 무난히 넘기려는 것도 무색하게 라이브 종반. 드럼 솔로 파트에서 아주 대놓고 엉망진창으로 두들기는 유세이. 유키도 시노부도 차마 따라 갈 수 없을 느낌이라고;. 헐; 마지막 곡까지 연주 후에 절규하고는 드럼 스틱을 던지고 무대 뒤로 가버림. .... 맙소사; 라이브라고; 이거 다이죠부?;
나루미가 당황하지만 역시 토크 애드립으로 잘 넘기고, 유키랑 시노부가 동조하면서.. 일단 라이브는 무사히 끝남..... 이지만 내가 저 자리에 있는 팬 중 하나라면 트위터든 뭐든 이 일은 반드시 얘기하고 넘어갈 듯. -_-;;.
그리라라의 유우키는 이게 신경쓰여서 일부러 보러 왔었다고. 심지어 성공적으로 끝난 듯한 어제의 라이브 때도 한 순간 이탈이 있었던걸 느꼈었대. 같은 드러머로서 그게 알 수 있는 건가.. 'ㅅ'.... 문득 어제 같이 라이브 봤던 레바페의 아키는 눈치 챘는지 어떤지 좀 궁금해졌다 ( ")
아아;; 대기실에서 야단 났다. 나루미가 대폭발; 아오이 쇼타가 이렇게 악쓰는거 첨 듣는거 같네;. 정말 화났음. 나루미 에게서 '다마레!!! '라는 거친 말도 첨 들어봐. 는; 유키도 시노부도 유세이의 상태를 알고 있었다고?...
왜 맨날 나한테만 입 다물고 숨기는 거지?. 나만을 위해 만든 노래를 부르고, 나 빼고 다들 쉬쉬하고. 난 멤버가 아닌거야?! ... 나루미가 화날만 하다 응. ㅠㅠ
.. 단연코, 다이나 전체 공략 대상 16명 중에서 제일 울보는 나루미 일꺼야. 눈가에 눈물 맺힌 것도 쉴 세 없이 봤지만 대놓고 우는 것도 좀 자주 보는 기분이... 우는 스탠딩까지도 있어. 우왕.. 근데 이쁨 (._.)
유세이는 지금 거의 들리지 않는 상태.. 라는 듯. 그런 상황에서도 티를 내지 않고 라이브에 오르다니; 천재형인가. ㄷㄷㄷ
귀에서 이명이 심하게 들려서 거의 안들리는 느낌... 들릴 때도 있긴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악화된 상태에 가깝네.
아, 시노부는 몰랐었네. 유키는 알고 있었고. ... 유키 너 이녀석. 나루미한테 여러번 실망 시킬꺼야? 'ㅅ')=3
중요한 건 암것도 말하지 않고 그냥 갖춰진 환경에서 노래 부르기만 하면 되는 자기는 그냥 노래 부르는 인형이 된 거 같다면서.. 이번 트라우마는 좀 길듯. .. 게임이 안끝나 으아아 ㅠ
슬슬 나루미가 미우에게 빠지고 있는게 보인다. 근데 내가 나루미라도 ㅇㅇ.. 이정도로 자기를 돌봐주고 사랑해주는 여자가 어디 있겠어 'ㅅ')/
미우 ㅋㅋㅋㅋㅋㅋㅋ '마음 속의 나루미군 메모리' 는 또 뭐야 ㅋㅋㅋㅋ 햐. 이 여주 (절레절레) ㅋㅋㅋㅋ
유키랑 시노부가 찾아와서 자세히 설명해 줌. 유세이의 병은 원인 불명. 급작스럽게 난청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2개월 전, 유세이가 유키한테만 사실을 밝히고 미국에 가서 치료를 받고 왔었다...는데, 언제 유세이가 없었떤 적이 있었냐.... 나님 기억력... ㅇㅁㅇ.
치료 처치가 빨라서 큰 일로 번지진 않았지만, 완전히 낫는건 불가능한.. 병이라는 듯. 그리고 그게 최근 들어서 다시 재발했다는 거.
나루미에게 입다물고 있었던 건 유세이 본인의 의지 였고 유키는 그런 유세이의 부탁을 들어준 것 뿐이였네.
재발 한 후에 치료 받지 않고 방치 한건... '음악'을 하기 위해서. 2개월 전, 유세이가 미국으로 떠날 때 유키는 '귀에 대한 것만 생각하면 이대로 돌아오지 않아도 괜찮다' 라고 했었고, 그대로 돌아온 유세이는 음악을 선택한 거나 다름 없었다고.
유키의 말도 이해는 되지만 나루미는 동료를 더 걱정하는 거고... '만약 이대로 노래 부르다가 다신 노래 부를 수 없는 상황이 오면 어쩔래?' 라는 유키의 질문. '삶이냐, 음악이냐. 어느 쪽만을 선택 할 수 밖에 없다면?'.
유세이는 청력을 잃더라도 음악을 하는 것을 선택 했으니, 나루미 또한 선택하라는.. 유키. 지금까지 중에서 나루미에게 제일 엄격한 모습일지도 몰라. 'ㅁ'. 유키도 같은 상황이 되면 유세이와 같은 선택을 하겠다는데...
'음악을 할 수 없게 되면 죽는게 더 낫다'
아니, 생각 이상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얘들이네; 어쩌면 지금까지 다이나 얘들 중에서 '음악'에 제일 매달리는 걸지도 몰라.
아, 근데 유키의 이 발언은 진짠가 아닌가 좀 헷갈린다. 멤버들을 음악을 계속 할 '수단'으로 밖에 보지 않는다는거. 유키가 그럴리가 없어. 라는.. 뭔가의 믿음이 있어서 크게 충격은 안되네. 랄까, 나루미에 대한 충격 요법인가 이건?.
아까부터 너무 충격적인 단어나 대사로 대화하네. 유키.
이런 나와 앞으로도 음악을 계속 할 수 있겠냐. 나루미의 결정에 따르겠다..... 지금 이 순간을 어영부영 넘긴다고 해도 어차피 멀지 않은 미래에 가치관의 차이로서 부딧치고 끝날 게 눈에 선히 보이니 만큼, 나루미의 확실한 대답을 기다리겠다면서 먼저 자리르 ㄹ떠나는 유키.
정말 극단적이다. 충격 요법도 쩔고. .. 네 루트에서 어떻게 나올지 벌써부터 무서워.. ㅠ_ㅠ
남겨진 시노부는 '우리들은 어차피 이 상태로 끝나면 음악과 무관계인 세상에서 살아가게 될지도 모르지만 나루미는 아직 젋고 미래가 있다. 그러니 확실히 생각하고 결정해라' .. 라고 말해줌. 역시, 얘도 답변을 내리길 바라고 있네.
아레레; 나루미, 타츠오의 집에 도망쳤네^^;;;.. 그리고 며칠 내내 타츠오의 집에 처박혀서 나오지 않는 다는 듯. 이제 행동파 여주의 모습을 보일 땐가 !!!
유키랑 단 둘이서 나루미에 대한 대화 중.. 인데, 유키도 눈치채고 있었네 당연히. 나루미가 노래에 감정을 싣지 못하고 억지로 창법을 바꾸려 드는거.
그것 때문에 고민하던 찰나에 유세이 문제가 터지고.. 더이상 음악이 즐거워 보이지 않는 나루미에게 억지로 음악을 시킬 수 없다...는게 유키의 충격 요법의 실체 로군. 나루미가 리타이어를 선언하면 억지로라도 유세이를 치료 시키겠다고. 그러니 나루미는 확실히 스스로 생각하고 결심하기를 바라는 것.
아아; 유세이 난동 피우고 있네. 어른스러운건지 아닌건지..^^;;. 고막이 터질 거 같이 미친듯이 드럼 두들기면서 발광 중이라고.. ㅎㄷㄷ. 거기에다 어지럼증이나 구토 등등, 제대로 식사도 하지 않고 망가지고 있는 듯. 큰 일.... 이랄까, 본인 루트에서도 백퍼 나오겠네 이거.. ㅎㄷㄷㄷㄷㄷㄷ.
나루미가 맘 편히 생각만 하고 놀고 있을 때가 아닌건 확실하네.
여튼, 이 모든걸 다 미우에게 맡긴 셈. 왠지 이 순간이 진심으로 유키가 미우를 믿고 인정한 거 같은 기분이 드네.
그렇게 토라오 집에 처박혀 있는 나루미를 찾아가서 '기분 전환' 을 핑계 삼아 데려간 곳이.... 난데 나이트 클럽? ㅋㅋㅋㅋ 진짜 뭐 이런 여주가 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도수 높은 술 마시고 춤 추고 있음. ㅋㅋㅋ 남녀 둘이서 끈적거리게 추는 그런거 말고 정말 싱나게 몸 흔드는 댄스 중 ㅋㅋㅋㅋ 왜죠? ㅋㅋㅋㅋ
귀여운 녀석들. ㅋㅋㅋ 단 둘이 빠져 나와서 스마트폰 전원 꺼버리고 '우리들 나쁜 어른 데뷔 했네^^' 하고 웃음.
이제서야 나루미의 진심 토크 시간.
유키의 단도직입 적인 질문에 아무것도 답하지 못한 자신은 과연 음악을 사랑하기는 하는건지 자신이 없어졌다고.
유세이와 '진짜 아버지'는 망설임 없이 음악을 선택 했었는데 자기는 그게 아니라면서...
역시 친부가 따로 있었음. '아마기 하루나리' 라는 이름의, 지금 나루미의 아버지인 사람의 형.. 이라면서.. 에..? 형수랑 재결혼 한 셈임?..(빗쿠리 ㅇㅁㅇ)
미국의 대학을 다니면서 가수 활동을 하고 몇 번 레코드도 낸 적이 있었던 사람. 그런 친부에게 어머니가 반해서 둘이 결혼을 약속한 시기에 하루나리에게 병이 생김. '목' 쪽으로. 노래를 계속하면 생명의 보장을 할 수 없다면서.. 후두암 같은건가? -_-;.
지금 나루미가 하는 고민인 '음악을 선택하냐, 수명을 선택하냐' 의 위치에 있었던 그는 망설임 없이 '음악'을 선택 했고.
마지막으로 음반 하나 발매 후, 나루미가 태어나기 전에 별세 함....
하루나리의 음반을 듣고, 그의 창법이 지금의 나루미의 그 것과 완전히 똑같은 것을 알고 충격받은 나루미. 자기가 노력해서 이뤄낸 창법이 아니라 아버지의 그것을 물려 받은 것에 불과 하다면서, 최근 들어 억지로 창법을 바꾸려고 했던 이유도 그것 이였다고.
본인이 하루나리의 것을 따라하는 거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에 자신만의 창법을 찾으려고 이것저것 시도하다가 노래 부르는거 자체가 즐겁지 않게 되었고. 그러던 때에 유세이 일이 터진 셈.
이거, 근본적인 대답은 미우가 다 내버렸는데 ^^;;. 유키의 극단적인 2탁 선택이 아니라, 둘 다 붙잡고. 둘 다 이루기 위해 애쓰는 방법도 있지 않냐면서.
유키나 유세이는 너무 극단적이긴 함. 음악이 없으면 인생 종치는 거다! 라고만 생각 할 필요가 있는 거냐며. 그걸 눈치채지 못한 다메나 형님들에게 나루미가 확실히 알려주라고. ㅋㅋ 아 시원시원한 여주 스키다 >_<)b.
하루나리의 창법은 나루미가 생각하는 것 마냥 흉내내기가 아니라 '선물' 이라고도 말해줌. ㅇㅇ.
아, 이 전개 라이어즈 때도 봤어. ㅋㅋㅋ 특히 내 사랑 < 사쿠라 때. 망설이던 사쿠라가 대답을 찾은것도 '바닷가'고. 그런 그를 데리러 멤버 전원이 총출동 한 것도 그렇고. 애포리 때도 보게 될 줄이야. ㅋㅋㅋ
음... 유세이 루트에서도 다뤄지겠지만, 유세이가 단순히 '음악'을 위해서 선택한 것만이 아니라 '내가 있을 장소=애포리' 라는 강박관념? 같은거 때문에 더 맹목적 이였을지도. 내가 귀를 선택하면 음악을 포기 한다. 지금 내가 있는 이 장소에서 쫒겨나게 된다. 그럴 바에는 이대로 가겠따... 는 심리도 있을 듯.
나루미 왕자님이야. ㅋㅋㅋ 유세이가 치료 마치고 올 때 까지 기다리겠따고. 언제까지라도. 유세이의 '장소'를 지키겠다면서. ㅋㅋ 아 늠름해.
유세이 우는거 첨 봤어 ^_ㅠ.
나루미는 이 중에서 제일 어리지만, 역시나 애포리의 중심이고 멤버 모두에겐 '태양' 이라는거 확실히 알겠음. 살짝 유키의 과보호와 애정(?)도 이해가 되는 기분.
해결 방법이 라이어즈랑 비슷하지만 나루미와 사쿠라는 정말 넘나 달라서. ㅋㅋ 얘네는 얘네 대로 정말 돈독해 보여서 보기 좋음. 여기에 미우가 있다는 것도 좋고 ^^.
오, 시노부 시점.
...... 니네 25살 26살 이라며. 이 나이에 철야는 키츠이 어쩌고 저쩌고.. 나한테 맞을테니? ^_ㅠ.. 10살 차이나는 누님 여깄따!!...(털썩)
역시, 유키가 필요 이상으로 쌀쌀 맞고 냉정 했던 건 나루미를 위해서 였네. 네가 어디 가겠냐며. ㅋㅋㅋㅋ.
그렇게 유세이의 미국 치료행 결정. 그 동안 열리는 나츠페스는 그리라라의 유우키가 객원 드러머로 도와주기로 했다고.
아라라 ㅋㅋㅋㅋㅋ 나루미는 둘째치고 애포리 멤버들이 미우가 귀엽니 예쁘니 어쩌니 소리하면 왜 젼나 농담 같져 ㅋㅋㅋㅋ 아니 그만큼 인정해 줄 사이로 발전한건 좋은데 ㅋㅋㅋ
유세이 굿죱. '새로운 사랑, 발견 한거 같지 않아? ^_^' . 그리고 거기에 부정하지 않는 나루미가 있습니다. ㅇㅇ.
카나 ㅋㅋㅋㅋ 류세이가 미국에서 치료 받는 동안 감시역으로 따라가게 되었다고. ㅋㅋ 사스가 나루미. 누케메가나이!
미우 귀여움 ㅋㅋㅋ 나츠페스 때문에 각각 바빠서 한동안 못봤다고 ㅋㅋㅋ 테이블 위에 상반신 엎어진채 발 동동 구르면서 '나~루~미~군~을~보~고~싶~어~~!!!' 하고 소리지르는거. 진짜 활발하고 귀여움. ㅋㅋㅋ
'덥지, 나루미군 없지, 샤워 하고 싶지, 자고 싶지, 나루미 군 없지...... 정말이지 한계!!! ㅠㅠㅠㅠ' < ㅋㅋㅋ
히로토.. 진짜 대단한 사람이라고. 츠무기 표현으로서는 그런 느낌 없었는데 천재형 타입인가?;. 히익; 베이스 뿐만 아니라 기타도 다룰 줄 알고 작사 작곡도 척척 해내고, 노력해서 하나하나 손에 넣는 타입인 시노부와는 달리 한 번 보면 바로 습득해내는 천재형 이였네.
그렇게 노력해도 이길 수 없는걸 안 순간 부터 '난 재능이 없다' 라고 스스로 포기하고 작사 작곡을 완전히 때려쳤다고. 혹시, 한 때 회사원으로 취직 했었다는 것도 아예 음악을 포기하려고 했었던 거였나? 흠... 이건 시노부 루트 가봐야 알 수 있을듯.
아 역시 이것도 '해결' 하고 넘어 가야 하는구나.. 난 니네 붙어 먹는거 언제 볼 수 있는거니..? ^_ㅠ ㅋㅋㅋㅋㅋㅋ 진짜 더럽게 기네 ㅋㅋㅋㅋㅋㅋㅋ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라라에게 시노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긴 한데, 얼추 내가 알던 대로 였던 터라. 좀 더 자세히 안 것 뿐이지. 그리라라의 결성 과정이라든가, 히로토의 인덕이라든가. 오히려 레바페의 츠무기 루트 때 보다 더 히로토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던 느낌. ... 쬐에끔 더 어른스러운 유세이 느낌이구나.. 야레야레 'ㅁ'
엑ㅋㅋㅋ 나루미 강펀치. ㅋㅋ 유키 땐 그냥 넘어가나 했떠니 펀치 작렬 ㅋㅋㅋ.
수정 펀치 얻어맞고 좀 정신 차리는 느낌이 드네. 뭔가, 나루미는 정말 애포리 멤버들에게 태양이구나. 22222. 유키도, 유세이도, 시노부도. 다 나루미에게 구원 받는 기분임... 여주 이라나인쟈?...( ")
아 진짜 오늘도 엔딩 못볼 기분이야 ㅋㅋㅋ 이 미친 길이는 대체 뭣인가. ㅠㅠ......... 모시카미 하는 기분이다...... 그거보단 재밌지만<
나루미에게 설교 들은 덕분에 곡 만들 결심을 한 거 같지만, 일단 아무에게도 이유를 말하지 않고 고향인 쿄토로 간 시노부.
그리고 자기가 때려서 그런거 아니냐! 그만두면 어쩌지!? 하고 안절부절 하던 나루미는 그대로 신칸센 타고 쿄토로!...물론, 그랑 같이 있고 싶은 여주도 같이 감.. 너 일 도시따....
...어? 그러고보니 시노부랑 유키 오사나나지미 였으니 유키 고향도 쿄토임?... 사투리가 전혀 없어서 의외.. 'ㅁ'
...응?. 유키가 부탁한 지인이라는 사람. 유키보고 '유키 도련님' .. 이라고 했는데... 내가 잘못 본 건가... 혹시 지역구 재벌 스타일?;; (땀땀땀;) 그 세리나 쿠온도 도련님 소린 안듣는데;;
아가와상. '봇짱' 이라니 ㅋㅋㅋ 유키가 봇짱 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 돈 많은 남자 였네?.. 흐뭇.. ^_^...(호감도가 더 올라감)
남녀가 같은 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생겼거늘, 너무나도 건전하게 먼저 쿨쿨 잠들어 버리는 나루미... 라시이......
시노부가 갑자기 쿄토에 온 이유는, 예전에 자신이 만들었었던 곡이 담긴 디스크들을 회수하기 위해서. 과거의 자신의 곡을 객관적으로 마주하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였다고 합니당 ㅋㅋㅋ. 그리고 머리도 잘랐어..!!!.. 확실히 긴거보다야 짧은게 낫긴 하지. ㅇㅇ. 러브 유 키스 시리즈의 쟈켓에서 머리가 짧길래 @ㅁ@? 했었는데 여기서 짜르는구나. 나루미 루트에서도 나오는거면 다른 캐러들 루트에서도 후반부에는 다자를듯?.
유키, 기모노 입은게 되게 어울림.. 진짜 도련님 맞나봐. 지나가던 무희가 다 알아볼 정도로 얼굴도 유명한거 같고?.
유세이 히도이... 머리 자른것 만으로도 진심으로 시노부를 못알아봄... 이 야리토리를 벌써 3번이나 했어.. '.. 다레?<' 이 소리...
시험 삼아서 시노부가 안경 벗으니까 정말 못알아봄 ㅋㅋㅋㅋ 뭐 이런 놈이 다있엌ㅋㅋㅋㅋㅋ.
흠. 역시 유키 루트 가지 않음 본인 이야기는 1도 안할 느낌인가 보다. '아가와상' 에 대해서 물어보니 '그냥 아는 사이야' 로 대충 넘겨 버림. 'ㅅ')=3. 장벽이 높을 기분..
이왕 놀러 간 거, 다섯이서 기모노 입고 쿄토 관광 중. 신사에 들려서 연애 관련 뽑기도 해보는데.. 어.. 이거 어디까지 맞는거지? ^^;;
일단 유세이는 '서로 후들겨 패면서 사랑을 쌓아간다' 고 ..(어? ) 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는 '의지하는거 적당히 하지 않으면 애정이 식어버리게 될 지도 모릅니다'. 시노부는... 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륜'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머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우 마저도 이해하고 웃음 터트리는 판국에 (나머지 애포리 멤버들 다 기절중) 나루미 혼자서만 이해 못함. 응. 사스가 텐시.
나루미. 본인 의도는 아닌거 같지만 조교 쩐다.. 자기를 좋아하는거 뻔히 알면서도 되게 기대 할 법한 대사나 태도를.. 음.. 뭐, 이 경우 나루미도 미우에게 거의 빠진 셈이니 다행이지만, 아닌 경우에는 천하의 개쌍늠 등급인데.
아, 시노부가 만든 곡이 애포리 엔딩곡이네? 그럼 애포리 오프닝곡은 유키가 만든 거로 밀고 가는가 보군. 싱글 내세요 'ㅅ'....
카즈하의 결혼식 당일. 오...? 유세이 피아노 칠 줄 암?. 드럼과 피아노는 완전 다르지 않나. 굉장한 장기네 ㅇㅁㅇ;
아아. 이 시점에 '여동생 같다'는 다메데쇼. 나루미 너 이자식. 게임이 안끝나잖아 이새꺄.. ㅂㄷㅂㄷ....... 타스쿠상 한테 넘어가고 싶네요. 안될까. ㅠㅠ
으아아아아아아 타스쿠상 공략하게 해주세요 ㅠㅠㅠ 오빠 ㅠㅠㅠㅠㅠㅠ
그리라라는 왜 다이나 소속이 아닌거야 ㅂㄷㅂㄷ.
꼭 이렇게 질투 작전을 써야 알아먹지 'ㅅ')=3. '리오와 그녀석이 대화 할 때 느꼈던 어두운 감정' .... 그녀석 = 레온 ^_^
'미우의 '좋아한다' 감정은 내 것이 아닌거야?.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말아줘. 다른 사람에게 웃어주지 말아줘. 나만을 봐줘!!! '... 늦어 임마.
타스쿠의 마지막 한 방으로 확실히 마음을 정한 나루미의 고백 타임.
근데.. 아라라. 하도 오랜 기간동안 짝사랑 해온 데다가 한 번 차인 경력이 있어서 그런가, 쉽게 믿지 못하는 미우짱. 내가 하도 눈치 없이 '좋아, 좋아' 를 반복하니까 맘에 부담을 느낀 착한 나루미가 '착각' 한거나 다름 없다면서. 혼자서 믿질 못함.
그렇게 나루미의 감정은 '착각'으로 단정 짓고는 나루미가 제대로 답하게 전에 도망 각. ㅋㅋㅋ 어휴. 답지 않은 모습인데 사랑하는 오토메니까 뭐.
대학에서 다시 고백 타임..!!! 어제보다 더 자세하고 확실히. 뒷걸음질 치기만 한 미우라도 바로 알 수 있는 대사들이네.
야.. 나루미가 최애인 팬이 이 루트 하면, 아주 그냥 기절 하겠는데. 지금까지 차이기만 한 거에 대한 보상인가, 완전 달달함 ㅋㅋㅋ
아 나루미.... 미우에게 '확실한 방법'으로 알려주려는 건 좋은데.. 대학 중심가에서 사랑을 외치는 것도 모자라서 키스씬 까지 하지마... 일반인 이여도 야단 날 판국에 니네 연예인 이거든요 ㅋㅋㅋㅋ
옆에서 지켜보던 레온이 기겁해서 자기 옷 벗어서 덮어 씌워줌. ㅋㅋㅋ 이거 cg도 있네. 둘다 귀여워... //ㅅ//. 그리고 이 장면에서 아이스크림이 그려진 레온 쟈켓이 넘나 빵터지는 거다 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본인들은 열심히 고백 하고 고백 받고 사귀기로 하는 와중에 옷 너머로 레온과 스미레가 '너희들 연기 너무 잘한다 아..아하하하!!!;;;;;; '하고 수습하기 바쁨. ㅋㅋㅋㅋ 존나 빵ㅋㅋㅋㅋㅋㅋㅋㅋ PV 아니면 CM의 연습이라고는 해도 너무 진지하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당장 그날 저녁에 부모에게 여친 생긴걸 고백하는 아들내미 도시요...
부모에게 축복 받은 것도 모자라서 당장 30분 이내로 애포리 멤버들도 소환 완료. '연인 기념일'을 아주 성대하게 치루시네요 ㅋㅋㅋㅋ
.... 애포리 3명은 이해가 되는데 도오시떼 테루나리상 마저 노조키데스까..... 아들의 키스씬 보는게 뭐가 좋다고.... 그리고 이 넷 중에서 제일 당황하고 쩔쩔 매는건 시노부 뿐이였다고 합니다 (..)
드디어 완성된 미우의 신곡 '첫사랑'.. 소노만마다네;;. 어쨌든 이 승부곡으로 임한 결과..!.... 할로윈 라이브는 애포리와 MIU 둘다 참가 결정. 뭐하려고 승부 붙인거니.....
혹시 다른 캐러들 전개에서도 다 이렇게?. 아냐 혹시가 아니라 백퍼 그럴듯. ㅋㅋㅋ
어쨌든, 이상적인 전개네. 미우가 태양 처럼 빛나면서 나루미를 어둠에서 이끌어주고, 구출 받은 나루미는 그대로 태양 처럼 빛나면서 멤버들을 하나하나 어둠에서 이끌어주고. 'ㅅ')/.
이 커플, 서로가 서로를 '나만의 마법사' 라고 칭하네. 귀엽기는.
오, 하루나리가 나루미를 위해 남긴 편지 타임. ... 이 보이스 누구지?;1도 모르겠다 ;;;. 나름 맘에 드는 좋은 목소린데. 너무 낮지도 않고. ㅇㅇ... 맛스는 아니겠찌 설마.. 발음 씹는게 좀 불안.. 하긴 한데 응 설마...
음. 역시 나루미는 다이나 전체를 통틀어서 봐도 '사랑'으로 키워지고 보호받고 온 '좋은 아이' 인건 확실하다. 생부에게서는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과 목소리, 현재 부모에게서는 더할 나위 없는 애정을, 노래를 부르는 즐거움을 '리오'에게서 얻었고. 음악을 하는 즐거움과 행복을 애포리 멤버들에게서. 마지막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멋짐을 미우에게서 받았다고. 사랑 받은 만큼 돌려줄 수 있었네. 본인이 뒤늦게 깨달았을 뿐이지. ㅇㅇ
그리고 이것도 확실한데, 다이나 전체 중에서 가장 멤버들 간의 애정과 우정을 다루는 건 애포리다. 응... (..).
레바페는 청춘? 느낌이고, 라이어즈는 방황 끝의 해결. 쿄소는 그런거 없고. ㅋㅋㅋ 타다노 안정. ㅋㅋㅋ 애포리는 멤버들 간의 깊은 연.
개인적인 애정도를 재끼더라도, 메인 히어로는 나루미가 맞긴 하다. 하.. 'ㅁ')=3....
엔딩 2.
같이 강의 받으면서 러브러브 티 내는 등, 충실하게 사귀고들 계시는듭. ㅋㅋㅋ.
나루미와 같이 귀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손 잡는거 보고 레온이 잔소리함. 연예인 자각이 있냐, 까딱 잘못하면 강제로 헤어지게 될지도 모른다!
온리 나루미 모드인 미우에겐 무서울 거 없다지만은야. (..)
유키 말버릇 동네방네 퍼지고 있네. 귀여우니 좋지만. ㅋㅋㅋ 심지어 아오이 쇼타<가 해도 귀엽게 보이.. 크흠.
와; 엔딩 2 무지하게 짧아;; 로드해서 엔딩 1 고고
엔딩 1.
할로윈 라이브를 무사히 마친 건 좋지만, 애포리나 미우나 무지하게 바빠져서 제대로 얼굴 보는 건 아침 인사나 밤 인사 정도 뿐.
아시밬ㅋㅋㅋㅋㅋㅋ 미우 존나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도 어디까지 나갔냐고 묻는 오빠들.. 그리라라에게 '키..키스했어... //ㅅ//' 하고 진심으로 부끄러워 하면서 손으로 얼굴 가리고 우물쭈물. ㅋㅋㅋㅋㅋ 코이스루 오토메란 참. 'ㅅ')=33
아 진짜 ㅋㅋㅋㅋㅋ 그리라라 멤버들에게 부추김 당해서 '나..나루미 군에게 덮쳐지고 싶어!!' 라고 발언해놓고 실컷 놀림 당하는 찰나에 ㅋㅋㅋ 정말 정확한 타이밍으로 애포리 멤버 전원 도착. 안돼.. 이 이상의 수치플은 아니된다 ㅋㅋ 설마 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 유우키 너이자식 ㅋㅋㅋㅋㅋ 유키나 유우키나 이런 이름을 가진 녀석들은 타치가 와루이 . 그걸 나루미 한테 이르면 어떠켘ㅋㅋㅋㅋㅋ
...... 나루미도 나루미. 덮쳐지고 싶다 '오솟떼 호시이' 라는 말을 '폭력' 으로 착각하고는 아주 진지하게 '내가 그녀에게 폭력 휘두를리 없잖아' .... 하아.
그리고 나루미의 동료들은 하나같이 친절 해서 그런 착각은 그자리에서 고쳐줌.. 야메로. 유키, 유세이..orz
진짜 ㅋㅋ 그리라라 멤버 셋, 애포리 멤버 셋의 '형님 구미'가 보기에는 최연소 커플이 얼마나 풋풋하고 귀여워 보이겠어... 적어도 다들 고딩 때 시점에 땔 거 다 땠을 어른들이라.. ( ")
키스도 처음인 나루미나 미우가 순수 그자체로 보일듯. 그리고 오소우 뜻도 모르는 나루미보다 미우가 좀 더 낫고. ㅋㅋㅋ
그렇게 수치플을 마친 날 밤, 나루미가 '같이 자자' 면서 방에 ㅏㅈ아오는데... 뭐 말 그대로 '자자'는 거겠지. 이런 경험이 어디 한 두번 이였니 니네 ( ").
유키가 나름 도와준답시고 '같이 자면서 얘기하면 괜찮아져' 라고 했지만 나루미가 아는 '잔다' 랑 유키가 언급하는 '잔다'는 확실히 다른 뜻이겠지. 응. 미우도 눈치채는데 ㅋㅋㅋ
아레.. 그러고보니 레온도 본 편이나 엔딩에서는 말 그대로 손만 잡고 잠만 잤었지 .... 메인 히어로의 숙명인가 'ㅅ'... 요리토도 본편이나 엔딩에서 선 넘는 묘사는 없었고. 사스가 사쿠라. 내남자는 비범했다 >_<)b <
서로 스키스키만 연발하다가 끝.. 나는가 했더니 마지막일 듯 한 나루미 시점.
오, 본인도 나름 '남자' 라서 그런 부분에 관심이 없는건 아니시라고... 나루미라서 신기한 기분.
지금은 이 거리감을 만끽 하고 싶다고, 언젠가 그녀를 품에 안는 날이 올 거를 믿어 의심치 않는.. 다면서 나루미 시점 끝.
다음 날, 오빠들에게 '같은 방에서 자는 수준이 아니라 같은 침대에 까지 격상했어! 꺄아!! //ㅅ//' 하고 좋아하는 미우를 보면서 그리라라 멤버들은 어이없어 했다고 합니다...
마구잡이로 흥분하면서 '나루미군과 아침에 눈 뜨고 인사하는 행복감' 부터 시작해서 나루미군 때문에 날뛰는 심장 걱정까지 그야말로 폭주 하는 미우에게 그리라라 왈. '노로케는 딴데서 해라 ^_^+++'
끄헝 ㅠㅠ 드디어 시노부 루트 ㅠㅠ 어빠 ㅠㅠㅠㅠ
공통 루트도 무지하게 긴 편이니까 (개인이 더 길지만 ㅠㅠ), 스킵스킵해서 편하게 넘어가지는게 넘나 기쁘네여.. 끄헙헙 ㅠㅠ
리더는 힘든 것.... 쿠온도 그렇고 시노부도 그렇고, 마지메한 인간이 리더가 되면 멤버들 달래느라고 고생임 ^_ㅠ ㅋㅋㅋㅋ
아직 한창 그리라라의 게스트로 전국 투어 도는 시점이네. 시노부 또한 객원 베이시스트로. ㅇㅇ.
이쪽은 미우의 짝사랑 모드 보다는 아티스트로서의 고민을 그릴 느낌?
신곡을 만들 수 없고, 좋아하는 라이브도 맘껏 하지 못하는 고충을 털어놓는 그녀. 인기 좋은건 좋은 일이지만.. ㅇㅇ.
시노부, 안경 벗으면 사람 얼굴도 구분 안될 정도구나.. 급 친밀감이 상승했다<<< 내 얘긴가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오 삿소쿠 시노부 시점.
술에 취해서 기억이 안난다고 했던거 거짓말 이라고. ㅋㅋ 사스가 오토나다. ㅇㅅㅇ/.
초반에는 친밀감으로 부터 시작하는게 좋지. 그게 애정으로 발전하고 암~ ^_^
공통 루트 금방 끝나고 시노부 루트 1 시작!
음... 시노부는 미우에게 '곡을 만들 수 없는 괴로움' 이라는 묘한 부분에서 공통점을 느끼고 있네. 그것 때문인지 마치 오빠가 여동생 챙기듯 신경 써주고 있고.
시노부 키는 공홈에서 봐서 알고 있는데, 미우도 보통 여자들 평균 키 보다 훨씬 더 크다고 하는데.. 얼마 정도지? 166~8 정도? 너무 큰가?;
나루미에게 고백할 용기와 찬스를 얻기 위해 시노부의 협력을 받기로 하는 미우.
눈치가 백단인 데다가 너무나도 티가 나는 미우 인지라 거절하려던 시노부 였지만, 나루미를 좋아하게 된 경위와 자신의 마음, 그리고 나루미의 노래를 방해하지 않겠다는 다짐까지 받아내고서 겨우 협력을 얻어냄.
역시 시작부터 딴 남자 좋아하는 여주랑, 그걸 도와주려는 남주...는 특이한 설정인거 같다. ㅇㅇ
나루미가 테즈쿠리 간식을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직접 만들어서 선물로 주려는 미우. 그리고 요리도 잘하고 디저트도 잘 만든다는 시노부의 도움을 받는 전개로 감.
와 미우. 까맣게 잊고 있다가 또 이럴때 느낌. 연예인은 연예인. ㅋㅋㅋ 길거리에서 선글라스 끼고 시노부 기다리는데 대형 광고판에 그녀가 출연한 CM이 방영 된다거나. 릿빠나 연예인! ㅇㅁㅇ
......? 시노부 오빠. 차도 아니고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와일드한 분이셨음?..(개당황)... 하긴, 유키, 유세이는 차가 있었던거 같은데 .. 아니, 보통 시노부도 그럴꺼라 생각하지 뜬금없이 오토바이 ㅋㅋㅋㅋㅋ
아, 차도 있구나. 지금 점검 보내서 없다고. 오토바이'도' 탄다는 거네. ㅋㅋㅋㅋ
나루미 루트에도 나왔지만, 시노부가 베이스를 시작하게 된건 고교 2학년때. 유키가 들어간 경음악부에서 베이스를 넘겨 받아서 시작했다고.
시노부의 집은 쿄토에 있고 요정을 경영하고 있으며 아버지가 전담 요리사. 원래는 시노부가 뒤를 이을 예정이였지만, 나이 차이 나는 누나가 데릴 사위를 들여서 잇게 해줬다는 듭. 일단은 다행이네.
돌아오는 길에 나루미 뙇!... 인데, 시노부 한테 배웠다는 건 비밀로 ㅇㅇ.
아 시노부 시점.
유키 ㅋㅋㅋ 너, 미우의 상대가 나루미만 아니면 아무래도 좋은거 아님? 시노부 응원 하는 척 하지만 본심은 저거 인거 같은데... (으이심)
미우 ㅋㅋㅋㅋ '메리'랑 사이 안 좋구나. 하긴, 미우 같은 타입은 메리 같이 남자에게 꼬리 치는 여시족 하고 안맞겠지. ㅋㅋㅋㅋ.
시노부. 오빠미 낭낭하다.. 좋.. //ㅅ//.. 오시오키라고 말은 하면서 오히려 맛있는 음식을 먹여주는 따뜻한 오라버니 //ㅅ//
엌ㅋㅋㅋㅋㅋㅋㅋ 시노부가 만드는 '곡'은 영화 주제가로 쓸 예정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그 영화 주연이 ㅋㅋㅋㅋ '우가진 레이' 라고라? ㅋㅋㅋㅋ 블랙키시의 카이토지 그거 ㅋㅋㅋ, 군데군데 이렇게 이름이 나오니 반갑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우와; 미우 역시 할 말은 다함. 그 자리에서 눈치만 보고 피하거나 하지 않는 여주임.
시노부가 곡을 만드는데 계속 망설이고 들려달라고 해도 '다음에' 라고 둘러대는거 보고 '그거 피하는거 아닌가요? 언제 완성될 예정이죠?' 라고 대놓고 물어봄. 슥에 ㅋㅋㅋ
나루미 루트에서도 나왔떤 히로토와 연관된 컴플렉스. 여기서도 마찬가지네.
엣?.. 설마 나루미, 시노부와 미우 사이를 오해하고 있..나?... ㅇㅁㅇ... 아직 미우는 나루미 짝사랑 중인뎁쇼...ㅎㄷㄷ
야이씨 허니비 이것들잌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나 갖고 놈? ㅋㅋㅋㅋㅋㅋ 시노부가 만들려는 곡, 그리고 레이가 주연인 영화 제목이 '스탈리 스카이' 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스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타이밍인가, 시노부가 미우를 제대로 인식하게 되는게.
'난 쿠로자와상의 곡이 좋아. 상냥하고, 밝고, 힘있고, 솔직하고, 진지하고.. 쿠로자와상 만이 만들수 있는 곡이 완성되는 날이, 기대되요'. (이거 일본어도 좀 이상하게 쓰인듯;)
시노부와의 거리가 점점 더 가까워지네, 시노부는 슬슬 이성적으로 다가오는 느낌이고, 미우는.. 정말 편한 사람? ^^;
스캔들 발생. 우타히메 최초 스캔들이라고.. 심지어 상대는 나루미 인데, 얼마전 카즈하 약혼 축하 파티를 위해 같이 장보던 사진이 찍혔다고.
아, 근데 이런 스캔들은 미리 회사에 도착하는 거구나. 근데도 스캔들이 벌어진거면.. 양 회사 측에서 이용하려 드는거 같네.
역시... 나루미는 미우가 좋아하는게 자기라고는 1도 생각 안하네. 지 루트나 딴 사람 루트나 이런 둔감 'ㅅ')=3
역시 소속사 입장에서는 '와다이츠쿠리'가 목적 이였네. 시노부가 만드는 주제가는 미우네 소속사 배우(레이)가 출연하는 영화의 것이기도 하고, 영화 삽입곡으로는 미우의 곡을 넣겠다는 오퍼가 와있다고 함.
스테지오에서 애포리와 만났는데 우와.. 유키.. 오콧떼루;; 메챠오콧떼루;;;. 이거 미우가 벌인거 아닌데 ㅠㅠㅠㅠㅠㅠㅠ. 나루미를 끌어 들인게 그렇게 화가 나더냐!! ㅠㅠㅠ
흐앙 시노부.. ㅠㅠ... 따뜻하던 오빠가 갑자기 쌀쌀맞아지니 미우 뿐만 아니라 나도 슬퍼짐 ㅠㅠ.
개인적으로서 미우는 응원하지만 애플폴리셔의 리더로서는 미우가 고백하는건 반대라고. 그래도 미우가 밀고 나가겠다면 '알아서 해라.' 라고 밀어내 버림.. 흑흑 ;ㅅ; .
기분 전환을 위해서 기타의 현을 구입하러 들린 악기점에서 유키와 빗따리 아우. 혹시 유키 루트에서 이런 데이트 코스도 있을지도. ㅋㅋㅋ
유키, 역시 시노부와 미우 사이가 안 좋아 진걸 신경쓰고 있었구나.
유키 나름대로의 상냥한(?) 응원을 받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나루미에게 고백한다! 그리고 차인다! 마지막으로 쿠로자와상 한테 '전 상처 안 받았으니 괜찮아요!' 라고 씩씩하게 보고한다!' ... 라고 결정한 미우. .. 사..사스가 ㅇㅁㅇ
그리고 당장 ㅋㅋㅋㅋㅋ 이 걸음으로 차이러 가는 여주. ㅋㅋㅋ 쩔 ㅋㅋㅋㅋㅋ. 근데 유키는 물론 미우 본인도 ㅋㅋ 차일꺼 전제냐 ㅋㅋㅋ ^^;; 시노부도 그랬지만.
음... '리오'에 대한걸 완전히 못 잊은 것도 있지만 지금은 밴드로서의 활동이 우선이고 음악이 즐거워서 새로운 연애를 할 맘이 안 든다고.
나루미 루트 때 보다 더 그럴듯한 이유로 차이는 구나. 뭐.. 이해는 됨.
다 각오 하고 시작한 거지만 차여서 안 슬플 사람이 어딨음. 억지로 눈물 참고 있다가 유키가 일부러 '준비해 둔' 시노부와 맞딱드림.
시노부 시점 존좋.. //ㅅ//... '화내고 싶은게 아니다. 다만 히이라기가 울고 있는 모습을 보면 영문을 알 수 없는 짜증과 슬픔이 밀어닥친다' ... 오빠.. 그게 애정입니다 (찡긋)
미우 ㅋㅋ 그대로 뛰쳐나가서 클럽에 들어가서 술 퍼마심. (칵테일 이지만).
나루미한테 차인거 보다, 그것 때문에 우는 모습을 시노부에게 들킨게 더 슬프고 가슴 아파서 이러고 있다는데. 나루미는 역시 제대로 보고 있구나. 미우가 누구한테 마음을 주고 있는지 ㅇㅇ
술에 취해서 비틀거리다가 호색한 프로듀서에게 큰 일 당할 뻔 할때 시노부 등장. 멋지게 격퇴!.... '방송국 사정에 자세한 동료' ..는 왠지 유키 같다. 응.... 마쿠라 영업등으로.. ( ").
으.. 이게 무슨 수치플... 술에 취해서 몸을 못가누다가 그대로 ㄱㅌ...하고 기절..... 시노부상.. 간바 ㅠ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였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일본분 블로그에서 소리친거 이거였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루미를 잊고 싶다!... 그러니 도와달라 = 첫 세쿠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으로 하는 위로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이걸 제안하는게 여주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술김은 무섭네. 아니 본인은 제정신 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건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노부는 '넌 지금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없는 상태이고, 만약 나랑 '한다'고 쳐도 나중에 분명 후회할꺼야' 라고 거절하려고 하지만, 미우는 막무가내?... 라기 보다는 나름 정확하게 말해주기는 하는데.
진짜 1도 모르겠네, 실연의 상처를 잊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대체 왜 시노부랑 자야 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 햐 'ㅁ'....... 나루미군의 행복을 바라는 일이 왜 시노부랑 자는거랑 연관 되는건지 1도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생활 해본적 없는 오토나로서 정말 모르겠습니다 넹.
'내가 거절하면 어쩔껀데?' 라니까 대답이 가관 ㅋㅋㅋㅋ '쿠로자와상 집에 있는 음식이란 음식은 다 꺼내서 쳐먹고 돼지가 될꺼예요!! 아껴둔 술이고 음식이고 다 먹어 치울꺼라고요!! '.. 이게 무슨 협박이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이런데 CG가 나오니.. 사람 부끄럽게.... (._.). 그리고 시노부 오빠는 어서 머리 자릅시다. 되게 이상함.. 풀지말던가... (._.)
'지금 이 순간 만큼은 넌 내것 이잖아? 쿠로자와상이 아니라 이름으로 불러줘' ... 어메 //ㅅ//
허.. 세상에. 이런 전개가 있었따니 ㅋㅋㅋㅋ 하긴 뭐, 다이나가 그랬지. 쿄소는 어디 뭐 애정으로 몸 주더냐. 별의 별 이유로 다 주고 어떤 개시키는 강제이기도 했고... 리더즈란.. (절레절레)...................어?.. 시노부상도 리더쟝... 리더즈란 (절레절레 2222222222)
이런 시발 ㅋㅋㅋㅋ 왜 시노부 시점 나오자 마자 자기 과거 얘기를 ㅋㅋㅋㅋ 크... 이남자 매너 없....긴 한데, 자기 괴로움을 잊기 위해서 시노부를 이용한 미우도 있으니 쌤쌤인가.
사랑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 사람의 존재는 컸기 때문에 놓치고 싶지 않았지만.. 그 사람의 행복을 빌었다. 라고.
추억으로 잊혀졌었지만, 오늘의 미우를 보고 다시금 떠올렸다는 듭.
미우의 부탁을 들어준 건 좋지만, 이 감정은 절대로 연애 감정이 아니라고라... 이 오라버니, 갈 길이 머네. 그래. 이제부터 시작이지 빠득.
'상대를 지키고 싶다 라는 감정 하나만으로는 연애라고 부르기엔 유치하다' 흥. 무슨 감정이든 간에 이성에게 가지는 그게 어떻게 연애로 발전 안된다고 확정 할 수 있냐며.
역시, '시노부상, 미우'는 그날 밤 한 번으로 끝. 다시 '쿠로자와상, 히이라기'로 돌아왔네.
피하...는건 아니겠지 설마. 뭐 아주 태연하게 지낼꺼라곤 생각 안했지만;;;
레온, 여전히 와가마마 킹임 ㅋㅋㅋ. 귀엽지만. ㅋㅋㅋ 귀엽지만 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레온 너 이녀석 ㅋㅋㅋ 시노부 한테도 반말이냐. 6살 차이 아님? ㅋㅋㅋㅋ 사쿠라 한테는 분명 존대였던거 같은데 대체 기준이 머여 ㅋㅋㅋㅋ 쿄소는 사스가니 존대인거 같은데. 음.. 느낌적으로 2년? 정도 지난 시점인거 같으니 유우 나이가 시노부 보다 1,2살 정도는 많은거 같은데.. 유우 한테는 존대하고 시노부는 반말이냐며. ㅋㅋ 머냐고 대체 ㅋㅋㅋㅋ 'ㅅ')=3
음.. 레바페 데뷔 기준으로 보면 레온이 18세. 고3때 데뷔 했고 지금은 20살이니까 2년이 흘렀다. 그럼, 유우는 27세쯤 되겠네. 시노부랑 꼴랑 한살 차이인데 ㅋㅋㅋㅋㅋㅋ
아카라사마니 피하고 있는데 시노부. 얼마전 음악 방송 때 만났을 때는 쬐끔 어색했어도 멀쩡했는데.. 아, 무의식적으로 미우의 머리 정돈해주려고 손 뻗다가 망설인 일이 있었지. 그거 때문에?. 아니면 그 직후 둘 사이가 가깝다고 놀리던 유세이의 발언 때문에? @ㅁ@
미우 진짜. ㅋㅋㅋ 시노부가 이상해진건 내가 안아 달라고 부탁한게 원인 일꺼다. 그럼 확실히 붙잡아서 사과하고 전 처럼 대화 나누는 사이로 돌아갈꺼다!!! 라고 결심함.
미우 빡침. ㅋㅋㅋ 진짜 성격 불같고나. 'ㅁ'. 너무 화가 난 나머지 반말로 쏘아 붙이는데^^;;; 하긴, 처음엔 사과하려고 했는데 자꾸 넌 잘못 없다 내 잘못이다 이러고 피하기만 하면야. ㅇㅇ
그렇게 화를 내고 헤어진 상태에서 제대로 말도 못한 채 시간이 훌훌 지났고. 대학 여름방학과 동시에 쿄토로 일을 하러 오게 된 미우.
응. 여기서 만나겠군 시노부. 요정에도 들리게 될듯 ㅋㅋㅋㅋ
역시나 재회. 시노부의 누나인 '미야비'상이 미우를 무진장 마음에 들어해서 다짜고짜 우리 집에서 식사 합세!! 하고 데려옴. ㅋㅋㅋ. 요정 '쿠로사와'. 헤에. 'ㅁ'
심지어 시노부의 여동생인 '마이'가 'MIU'의 대 팬이라고. 맙소사 ㅋㅋㅋ 여기 시집가면 시집 갈등 따위 1도 걱정 안해도 되겠구나 ( ")
미야비상의 반 강제적인 권유긴 해도, 단 둘이서 여름 축제를 보러갈 기회를 얻게 됨.
둘이서 유카타 입고 여름 축제 구경 시작~. cg는 별로 안 멋있지만 미우는 잘나왔으니 됬나 (..)
이제서야 '그동안 피하고 다녀서 미안' 이라고 사과하기 시작하는 시노부. 역시나 그날 밤을 같이 보낸 것이 자꾸 의식이 되서 그랬떤 거라고.
'지금까지 얼마나 여자들과 자왔어도 (-_-) 이런 감정은 느껴본 적이 없어서 좀 망설이고 있어' .. 아 네. 유키나 유세이 처럼 대놓고는 안 놀아 재꼈지만 나.름.대.로. 과거가 화려하시군.. 쳇 -ㅅ-
미우의 소원을 들어주던 그 날 밤에는 다른 감정은 전혀 없었지만, 그 이 후 부터 무의식적으로 미우에게 손이 뻗어 나가서 어떻게 해야 할줄 모르겠다. 스스로도 본인의 행동을 이해 못해서 힘드시다는 오라버니.
자신에게 다른 감정이 없는 미우에게 자꾸 손을 뻗고 그러면 곤란하지 않겠냐, 그러니 될 수 있는 한 가까이 가지 않는쪽을 택했다.. 라는게 지금까지 피했던 이유 였음.
미우 본인은 시노부에게 미움 받은게 아니라는 것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기쁘니 아무래도 좋다란 느낌? ㅋㅋㅋ.
........... 하아????!?!???! '카노카상?' 누구여. 왜 이런 타이밍에 딴 여자 이름이 튀어나옴? 미우에게 고백하려던 타이밍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시발 이게 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우가 옆에 서있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처럼 카노카상과 대화하는 시노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 참........ 'ㅁ'..... 쿠온과인가? 그런가? 아니 그정도는 아니겠지만 충격은 만만치 않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구나. 걸리는 점이 이거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이발. 위에서 여자 그림자가 느껴지니 어쩌니 했었는데 레알이였다니 후........................ 믿었던 시노부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이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노카상이 그대로 사라지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노부 이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우를 두고 쫒아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지금 뭘 보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해서 쫒아가려던 미우가 넘어지는 순간, 제 정신 차리고 돌아와서 일으켜 주기는 하는데.. 하.. 이 배신감은 쿠온이 사나년 만나서 리오 두고 갈 때의 그것과 존똑이군요 ^_^.
그래 뭐... 미우도 아직까지 완벽하게 시노부를 좋아한다고 자각한건 아니니까 그나마 좀 내 속이 풀린다. -_-.
눈치가 좋은 만큼, 대번에 '저번에 시노부가 행복을 바란다고 했던 사람' 이지 않냐고 맞추고, 괴로워 보이는 시노부를 돕고 싶다고 그러고. ..쩝.
과거 시점 이제부터 시작이군. 뭐가 나와도 빡치지 않겠다.... 응...
조숙한 것. 중3 때였대 -ㅅ-.....
그 때 만난게 '카노카상'. '기예' 였고, 요정에서 벌어진 연회 때 놓고 온 부채를 찾으러 온 걸 시노부가 돌려주면서 둘이 첫 만남을 가지게 됨.
여튼, 자유 분방한 성격의 그녀에게 이끌리는 부분도 있었고, 사춘기 소년이지만 어릴 때 부터 진중한 성격 탓에 모든 것을 짊어지고만 있어서 힘들었던 도피처로서의.. 마음도 있었겠지. 그녀에게 처음으로 '여자'를 배우게 됬다고.. 네... 뭐.. 쿠온은 중 1인가 중2때였으니 그거보다 낫나.... -ㅅ-?....(근데 거긴 동년배..<)
음?.. 음... 이 두 사람 뭔가, 연인 이라기 보다는 정말 가벼운 파트너의 느낌?.. 이기도 하고. 애매하네. 그래도 어릴때에도 지금과 다를바 없는 성격의 시노부가 카노카상 앞에서는 그 나이대의 소년이 되기는 하는 모양.
색기 있고, 어딘지 모르게 위태위태한 부분이 있어서 눈을 땔 수 없고, 어른 스럽지만 동시에 아이 같은.. 그런 녀성이라. 확실히 사춘기 소년의 첫사랑 상대로서는 제격인 타입이네;
그렇게 여름, 가을을 함께 보낸 후. 겨울이 되었을 때 카노카상은 시노부 앞에서 사라짐..... 이 카노카라는 것도 진짜 이름이 아니였네.
아직 어린 시노부 인데다가 고교 시험등도 있었기 때문에 찾지는 못했고, 대강 주변으로 부터 '도쿄에 갔따' 라는 것만 들었다고.
대학생이 되서 도쿄에 상경 했을 때 잠깐 찾아보려고는 했었는데 역시 못 찾았다고 함. .. 이때는 시노부에게도 연인이 있었고 그냥 지나간 첫사랑 느낌.. 이였긴 하다는데?.
머라 ㅋㅋㅋㅋㅋ 정재계의 인물의 눈에 들어서 시집 갔다고?. 그럼 찾아서 무슨 의미가 있음. 랄까 축제에서 재회해서 뭘 그렇게 동요하고 '지금까지 어디에 있었냐' 라고 물은 이유가 머야. 시집간 녀자한테 -ㅅ-?.
뭐, 그거네. 시노부 입장에서는 확실한 첫사랑 이지만.. 카노카상에게는 아니였다고. 단순히 가지고 놀았다고 말하기에는 시노부에게 준 인상이라든가 위안, 추억 등이 있으니 그건 아닌거 같고. 적어도 사나냔 같은 썅뇬(..)은 아닌거 같긴 하.............ㄴ데 위의 '남의 것' 발언은 대체 머여 ㅂㄷㅂㄷ
... 뭐, 카노카상이 시노부를 어떻게 생각 했었든 간에 꼴랑 중3 소년이 사다준, 비싸지도 않은 유리구술 칸자시를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다는거 만으로도 뭔가 ..음 있었겠지.
이 타이밍에 키스 하려고 했던건 좀...?...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음.. 뭐, 됬어. 내가 미우도 아니고 ( ")
미우 본인은 역시 아직 시노부에 대한 감정이 '연정' 이라는걸 확실히 눈치채진 못했네. 그래도 두근 거리고 키스도 피하려 들지 않았던거 보면.. 눈치채기 직전 이긴 하겠다.
이 씬에서만 시노부 시점이 몇 번이고 나오는건지 원. 재밌으니 됬지만.
ㅇㅇ 진짜 최악이였음. 아무리 동요 했다고는 해도 한시라도 미우를 완벽하게 잊었었다니 'ㅅ')=3
미야비상. 역시 눈치 쩔어 ㅋㅋㅋ 내 남동생 잘 부탁해~ 호호호 ^_^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노부상이 찾아와서 우물쭈물 하면서 '그.. 내 여동생이 싸인 좀 받아 달라고 전화로 울어대서.. 그.... ' 색지 들이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ㅋㅋㅋㅋㅋㅋ
호텔 로비에서 카노카상 재회.. 뭐, 앞으로 볼 일도 없을 느낌이니까 아예 정리하고 넘어갑시다 ㅇㅇ. 시노부 본인도 어제에 비해서 훨씬 더 침착하기도 하고.
뭔가, 상당히 타닌교오기. 그래서 보기가 편하네. 그리고 시노부가 미우를 '나에겐 아까울 정도로 좋은 여자입니다. 당신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 < 라고 칭해줘서... 묵은 한이 싹다 내려가는 기분이.. //ㅅ//.....
카노카가 사나 냔 처럼 치적치적하게 들러붙지 않아서 그런가, 쿠온때 보다야 훨씬 맘이 편함. ㅋㅋㅋ 위에선 놀라고 화났었긴 하지만 길지 않으니 됬어. 심지어 다음달에 남편 따라서 캐나다로 아예 이주 하신다고. 도죠도죠 'ㅅ')////
음.. 시노부는 자기는 카노카에게 남자도 아니다, 그냥 가지고 놀아졌을 뿐이다.. 라고 칭하지만, 여자의 직감이지 이건. 절대로 그것만은 아니였을 듯. 10살 차이 나는 만큼, 감정 보다는 현실을 더 중요했을 지도 모르지만 카노카에게 있어서 시노부는 그저 흘러가는 꼬꼬마 따윈 아니였을꺼야. 여러가지 의미로. 'ㅅ'. 만약 처음 만났을 때 시노부가 조금만 더 어른 이였으면 다른 결말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으나, 이 겜에선 무리징<
유세이, 드씨에서도 더위에 약하더니만 여기서도 변함 없네. ㅋㅋㅋㅋ. 심지어 몸이 약하시대.. 어휴.. 귀 안들리는 거에다가 병약 설정 추가 해야 하니? 'ㅁ'?
유세이, 미우에게 일부러 쿄토 명물 과자 선물로 사오라고 시켰던거 ㅋㅋㅋ 시노부랑 만나게끔 유도한건 아니겠지? 항상 앞을 내다보는 배려심 있는 남자라(아닌척 하지만 ㅋㅋㅋ) 그러고도 남을 듯.
미우 ㅋㅋㅋㅋ 카노카에게 들은 '치치쿠사이' 라는 말이 그렇게도 충격적이였단 말이냐 ㅋㅋㅋ 근데 물어볼 상대가 잘못됬잖아.... 유세이가 평생 놀려먹을 느낌.
요즘 내내 나루미의 생각은 1도 안하는거 보고 당연히 그럴거 같았지만, 확실히 나루미에 대한 미련도 떨쳐버릴 수 있게 되서 다행이다 미우. 그리고 역시 리오는 레온과 맺어진 설정이 맞는 듯. 아니고서야 이렇게 셋이서 자주 얘기하는 모습이 나올리가 있겠냐며. 후후>_<
전처럼 자연스럽게 시노부의 집에 들릴 수 있게끔 관계가 회복됬네.
미우가 리오를 마음에 들어 하는거 같아서 먼가 뿌듯함. 친해지면 좋겠다. 볼 일은 없겠지만 ^^;;;
시노부가 만들고 있는 곡이 완성에 가깝다고. 역시 많이 떨쳐 버렸구나. ............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곡이 완성해서 들려주고 나면 '난 너에게 고백하려고 생각 중이다' ......... 고백 예고? ㅋㅋㅋㅋ 예고 입니까 시노부상?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또 뭐야. 할려면 지금 하지, 꼭 곡이 완성 되야 하는 이유가 있나 ㅋㅋ 랄까 고백 할꺼라고 먼저 통보해버리면 어떡해 ㅋㅋㅋㅋㅋㅋ 존나 뜬금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남자 정말 리치기네.
미우 본인은 시노부가 자기를 좋아하고 있을 꺼라곤 1도 생각 못해서 개당황함. 물론 두근 거리지만.
시노부를 생각 할 때 마다 떠올리는 여러가지 감정들을 되새겨 보고는, 내가 과연 시노부상을 좋아하는 걸까. 이건 연정인걸까. 하고 조금은 고민하게 되는 듯.
... 취소. ㅋㅋㅋ ㅋ시노부 시점 나오는데 이거 ㅋㅋㅋ 리치기라든가 그런게 아니라 그냥 ㅋㅋ 평소에 미우에게 많이 휘둘려지니까 이번엔 내가 좀 휘둘러 볼까? 하는 살짝 장난끼 섞인 마음으로 일부러 '예고' 날린 거라고. 성격 있는데 오빠 ㅋㅋㅋ.
뭔가, 쉽게 끝날 리는 없겠다 싶었는데.... 당장 '시노부의 아버지가 쓰러지는 일'이 발생. .. 허.. 하.. 응?.. ㅇㅁㅇ....... 역시 이 겜이 그렇게 쉽게 끝날리가 없지. 뭔가 더 있을거 같았더랬다.. 네... 야마아리 타니아리 데쇼네. -ㅁ-
그대로 신칸센 타고 쿄토로 출발했다는 시노부. 자, 행동파인 여주가 가만히 있을리가 있나 'ㅁ')/
시노부가 떠난지 4일째. 문제는 꽤 심각해서 시노부가 못 돌아올지도 모를거라고. 남겨진 애포리 멤버 전원+매니저가 모여서 임시 회의 중이라는 듭.
혹시 베드 엔딩은 그대로 거기에 머무르고 헤어지는 전개로 끝날지도 모르겠네; 안 볼 꺼지만 -ㅅ-
.... '요정 쿠로사와'. 전국적으로 유명한 음식점 이였구나... 정제계 인사들이 들리는 곳이라고 할 때도 감이 오긴 했지만;; 상상 이상으로 시노부의 입지가 무거웠었네 음...
유키. 구구절절히 시노부의 필요성을 피력하는가 했더니 결론은 그거네. 네가 가서 시노부좀 데리고 와라.... 너 나루미 루트때도 부탁 했던거 같은뎁쇼 ㅋㅋㅋㅋㅋ
난 또 미우가 맘대로 결정해서 맘대로 만나러 가는가 했더니, 거기 까지 막무가내는 아니였던 걸로. ㅋㅋㅋㅋ.
그리고 다음 날 바로 쿄토로 내려가자 마자 예의 그 머리 자른 시노부 대면 ㅋㅋㅋㅋ 아하하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
나루미 루트에서는 머리를 자른 이유가 제대로 음악에 전념하기 위한 케지메... 였따고 하지만, 이 루트에서는 음악을 단념하기 위한 케지메에 가까웠네.
병원에 달려갔을 때 아버지가 직접 뒤를 이어 달라고 부탁을 해왔었다고. .. 그래서 오늘 아침, 매니저와 멤버들에게 밴드에서 탈퇴한다고 연락도 했다는 듭.. 나 이거 베드 엔딩 루트 타는거 아니겠지;? 선택지 제대로 택했을..거야.. 암;; ㅎㄷㄷㄷㄷ.
고교 시절에 경음악 부에 들어갔던 건 시노부 본인의 순수한 의지보다는 어머니나 누나의 권유도 있었다네. 이래나 저래나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가봄.
아버지도 그렇고... 부모나 가족이 있는대로 시노부를 압박하고 힘들게 했었다면 시노부가 그대로 음악 하라고 막 주장할 법 한데.. 그게 아니라 가족 나름대로 시노부의 길을 응원했었던 지라 더 걸리네 ^_ㅠ
그리고 그런 시노부의 정당한 논리와 결론 앞에서 미우가 내린 건... 울면서 말리는거. ㅋㅋㅋㅋㅋ
존나 막무가내 인거 본인도 알고 그러는데, 나한테 고백하겠다는 그 말은 다 거짓이냐, 난 아직 시노부상이 나루미 때 만큼의 연정인건지 어떤지 모르겠다. 하지만 다신 볼 수 없고 만질 수도 없는건 싫다. 그리고 베이시스트의, 애플폴리셔의 시노부상이 사라지는 것도 싫다. 당신이 만들던 그 멋진 음악이 이대로 완성하지 못하고 사그러 드는 것도 싫다!!! '... ㅋㅋㅋ 어휴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연애 겜이 이래야지 ^_^ <
에...? ㅋㅋㅋㅋ 집에 돌아오니 시노부의 누나와 어머니가 몇일 간의 여행에서 돌아와서... 아버지를 현관 앞에 정좌 시켜놓고 야단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마사카 꾀병? ㅇㅁㅇ?!
........ 꾀병이라기 보다는 깃쿠리코시 네..... 아... 근데 이 기회를 틈타서 아들내미 한테 가업 잇게 하려고 그대로 꾀병으로 넘어 가셨다고.. 아버님.. 위에서 멋있게 보이시더니...(절레절레)
심지어 매년 건강 검진에서도 아주 양호하고 튼튼 하시다면서..... 깃쿠리코시가 좀 자주 오기는 하지만 죽을 병은 당연히 아님... -ㅁ-..
여튼, 그렇게 아버지와 제.대.로. 정말 제대로 이야기를 나눴고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허락 받았으니 무사히 해결.
바로 애포리 멤버들 만나러 갔는데, 타츠오 포함 나머지 셋은 다 환영하지만.. 유키는 제대로 펀치 한 방 날려줌. 제일 걱정 했을 테니 ^^;;
이 루트에서도 역시 할로윈 라이브 동반 출연 결정이네.
PV 촬영에서 미우가 마녀 복장을 한 모양인데, 얼마나 어울리길래 ㅋㅋㅋ 그 시노부 상이 얼굴 붉히면서 '그 모습으로 그렇게 쳐다보면 좀 곤란해..' 라고..!!!.
쿄토 다녀온 2일 후에 바로 신곡 들었구나. 근데 여기서 바로 고백으로 넘어갈 것이지 ㅋㅋㅋㅋ 흥분한 미우가 '이건 어서 나루미에게 들려줘야해!!' 하고 폰으로 연락 하고 야단야단 이여서 그럴 분위기가 못됬나 보다.
.......... 아나 CG 괜히 넣었어 허니비 블랙 이것들아.. 마녀 복장도 존나 이상하고 (특히 입술색) 시노부 상은... 말을 말자. 이 겜에서 CG는 중요하지 않아.. -_ㅠ...
오. 드디어 '고백' 타임인건가? PV 촬영 끝나고 보자고!!
.... 그리고 오늘은 시노부의 생일 이라고, 그리라라+애포리+미우가 다 모여서 술 파티를 벌입니다... 응?. 고백은? -ㅁ-
유세이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물이라고 준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로 DV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받자마자 한숨 쉬고는 바로 유키에게 토스하는 시노부도 쩔게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역시 그리라라 얘들+ 애포리 모두 다 일부러 미우랑 시노부가 단 둘이 만날 틈을 안주려고 ㅋㅋㅋ 이런 짓 벌인거구나. 이런 장난꾸러기들 ㅋㅋㅋㅋ
역시 녹록치 않은 '오빠들' 이로세. ㅋㅋㅋ 우리들의 여동생을 손에 넣고 싶으면 먼저 오빠들인 우리 먼저 공략해봐라!! ㅋㅋㅋㅋ
유키나 유세이 다 듣고 있으면서도 절대 도와주지 않고 싱나서 지켜봄. ㅋㅋ 에라이 ㅋㅋㅋㅋ
그 이후로 1주일이 지났음. 미우는 여전히 '솔로'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도 계속 그리라라 멤버들이 들러붙어서 단 둘이 있을 시간을 1도 안주고 있다고 ㅋㅋㅋ 오빠들 강력하다 ㅋㅋㅋㅋ
애포리도 미우도 지명도가 쭉 올라간 덕분에 일 때문에 바쁘고 해외에도 나갔따 오는 등 도무지 만날 시간도 없었다네.
그렇게 언니 결혼식도 지나고 10월이 되서야 겨우겨우 단체곡 연습으로 스테지오에서 만나게 된...건 좋은데, 역시 그리라라 멤버들이 ㅋㅋㅋㅋㅋ 떼놓기 바쁨. ㅋㅋ 니네 이쯤 되면 정말 완벽히 방해 작전인데 ^^;;
그렇게 또~ 시간이 흘러서 10월 20일, 리허설 날. 겨우 다시 만났..........지만 타스쿠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노부상. 장렬하게 고하기를 '난 절대로 포기 안할테니까. 그 때까지 기다려줘' ㅋㅋㅋㅋㅋㅋㅋㅋ 전투 나가세여? ㅋㅋㅋㅋㅋㅋ
29일. 라이브 전날 최종 리허설. ... 거의 한 달 넘게 방해 당했네. 스...스고이;
무드가 없어서 미안한데, 고백하게 해줘.. ㅋㅋㅋㅋㅋ 어, 하긴, 다음 스테이지 준비를 위해서 무대 뒷편에 서있는 씬이라 ㅋㅋㅋ 확실히 무드는 없다만.
'스키다 / 저도 시노부상이 스키데스' .... 이거 들을 때 까지 오래 걸렸다 ^_ㅠ. 암... 겜 자체도 길고요... 이 둘이 첫날밤인지 뭐시기 보낸지도 한참 전 얘기고.. 어휴 ^_ㅠ...
크흡. 시노부상 클로즈업 존잘이로세 ㅠㅠㅠ)/
엔딩 2.
...머야... 나루미 보다 짧네. 회상씬 갯수도 좀 적다 싶었더니 ^_ㅠ... 여튼 엔딩 2.
라이브 직 후의 우치아게 파티 열림. 뭐 맨날 있는 술자리. ㅇㅇ
그리라라 멤버들에게 둘러 쌓여서 반 강제적으로 술 마실 뻔한 판국에 시노부 등장 ㅋㅋㅋㅋ
물론 '오빠들'은 '우리 눈이 있는 한 어림도 없다!' 시전하는데 시노부상은 ㅋㅋㅋ '미안하지만, 이미 내 것이야' 도장 쾅 찍음 ㅋㅋㅋㅋ.
그렇게 단 둘이서 옥상에서 별 구경.
어제는 너무 다급하게 고백해 버리는 바람에 다시 한 번더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시노부.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폼 좀 잡아 보고 싶답니다. ㅋㅋㅋㅋ.
이번엔 '누군가(=나루미)'를 잊게 해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의 애정을 느낄 수 있도록.... 너를 안고 싶어. 이 품 안에서 네 마음을 느껴보고 싶... 아아아아아아버이러비ㅏㄴ어리ㅏ 쓰는데도 부끄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ㅅ///
나루미는 엔딩 2 겁나 짧더니만, 시노부는 아직도 안끝나네.
할로윈 라이브 끝나고 1개월 반. 겨우 연말 방송 까지의 짧은 기간 동안 오프를 받은 미우. 그래봐야 2주 정도?
아, 뭔가 좀 달라졌다 했더니 '쿠로사와상' 에서 '시노부상' 으로 명칭이 바뀌었네. 단 둘이 있을 때만 그러기로 했다고.
설겆이 하는 두 사람을 보고 나루미가 '신혼 부부 같다' 라고 >_<
그리고 그 소리 듣자마자 동요한 나머지 씻던 접시를 던져버린 미우 ㅋㅋㅋㅋ 이 아가씨가 ㅋㅋㅋㅋ 아무리 놀라도 그렇지, 떨어트린것도 아니고 던졌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것. ㅋㅋㅋ
엔딩 1.
잘팔리는 반동으로 무지하게 바빠진 미우. 시노부 못 만난지도 한참 된 듯.
너무 피곤해하는 미우에게 토라군이 '뭔가 필요한거 있음 사줄까?' 라고 했더니 ㅋㅋㅋ '시노부상....' < 대답이 ㅋㅋㅋㅋ
와; 미우 폭발했어. ㅋㅋㅋㅋ 시노부상이 부족해!!!!!! 정말이지 싫어!!!! 시노부상 만나고 싶어!!!!!!!! 만나고 싶어!! 만!나!고!싶!어!!!!!!!!
종국에는 징징 거리면서 울먹울먹 ㅋㅋㅋㅋㅋㅋ
무슨 시노부상이 충전제냐며 ㅋㅋㅋㅋ 시노부상 만나지 못하면 더 일 못하겠어.. (털썩)
그런 미우를 데리고 ㅋㅋㅋ 아마기 집에 가는게 아니라 바로 시노부에게 직행해주는 고마운 매니저 겸 형부. ㅋㅋㅋㅋㅋ.
와 SD 씨지 넘나 귀여워 ;ㅅ; 그래 차라리 이런거 넣어라. 이상한거 넣어서 산통 다 깨지 말고. 미우 '승승' 거리면서 울먹 거리는거 존귀 ㅋㅋㅋㅋ
'배고파! 졸려!! 시노부상한테 머리 쓰담쓰담 받고 싶어!!!!!!' 빼애애애액! 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ㅋㅋㅋ 미우, 유독 시노부 루트에서만 어리광쟁이가 됨. 엔딩 시점 오니 아예 연인 이겠다, 완전 애교쟁이 ㅋㅋㅋㅋ
'아이' < 이거 ㅋㅋㅋ 진짜 유키 말투 사방 팔방 다 전염되네. 근데 미우가 하니까 갭차이로 귀여움 ㅋㅋㅋ.
어휴 달달해. 어디서 설탕 냄새 안나요? ㅎㄷㄷ. 시노부랑 같이 있는 미우는 정말 6살 차이나는 연상의 연인에게 마음껏 어리광 피우는 느낌이라서 하냥마냥 귀여워 ㅋㅋㅋㅋ
...헐.. 이키나리 귀여운 분위기에서 연인 사이에서 오는 색기 넘치는 분위기로..!!.. 사스가 시노부상. 사스가 리더 ㅇㅁㅇ)b.
앞에서는 cg 이상하다고 넣지 말라고 했는데 여긴 이쁘네. 종아리에 키스하는 남자라.. 하앍 //ㅅ//
이러니 저러니 해도 '애포리'의 성인구미의 한 사람 답구나. 유키나 유세이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시노부도 맘 먹으면 제대로 색기 방출 쩔.. //ㅅ//.. 좋습니다 그럼요. 암 //ㅅ//
보통은 상냥하지만 때때로 미우가 부끄러워 죽을 법한 일을 그대로 강행하는 짓궃은 면도 있는 연인 이랍니다. ㅋㅋㅋㅋ.
발등에서 발가락으로도 키......어매..... 이거 대놓고 세쿠수 어필이지 ㅋㅋㅋㅋ
'아직 안 졸리지?. 조금 장난 치려고 했었는데 맘이 바뀌었어. '끝까지' 어울려 줘야해' .
쩝. 다음날 ^_ㅠ.. 그래도 '다음 날 아침'의 느낌은 나니까. ㅇㅇ.
미우는 시노부랑 있으면 앞으로도 맘 편히 자기 하고 싶은 길을 걸어가면서 있을 수 있을 듯. 넷 중에서 나루미랑 버금가게 미우를 편하고 행복하게 해줄 남자 같으네. 역시 연상을 만나야해. 암. (끄덕끄덕)
.. 벌써부터 쿠지케테와 다메다.... 그냥 유키는 처음부터 미우를 눈엣 가시로 여기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응.. 그래야 내 맘이 덜 아프지.. 으으.. 코와이 ㅠ
시발 ㅋㅋㅋ 첫 씬 부터 음악 방송 여자 프로듀서랑 '한 방'에서 나오는 유키 라니 후.. 내 멘탈아 강해지자... 마쿠라 영업 참나.
그냥 대화는 무슨 ㅋㅋㅋ 옷이 흐트러지고 속옷이 보이고 여자 프로듀서는 다리가 후들거리고 아 네 ㅋㅋㅋㅋㅋ 제길 이런거 묘사 하지마 시발 짜증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토키하루+세리라고 생각하자 내 멘탈아.
이 부담스러운 장면에서 도오시떼 집까지 데려다 준다는 걸 승낙하는 전개로 가는 걸까 (..)
음.. 사스가니 연예계에 몸 담고 있었던 거 답게 미우도 저게 '마쿠라 영업' 이라는걸 판단하고 있네. 애포리 처럼 실력 좋은 밴드도 '저런 걸' 해야 하는구나.. 하고 좀 동요하는 듭.
미우 본인도 남녀 가릴 거 없이 프로듀서야 스폰서로 부터 그런 '권유'를 받은 적이 있었다고............. 응?.. 남녀 가릴 거 없...?.. 에.... 음.. 어. ( ")
당연히 거절했고 짜르고 싶으면 짤라봐라! 하고 뻗대면서 지금까지 버텨 왔었다고. 역시나.
지금까지는 나루미를 신경쓰고 있으니까, 저런 유키의 행동이 나루미에게 '실례' 라고 생각하면서 좀 싫어 하는 듯. 이 커플은 시작부터가 최저네 허허...;;
그리고 눈치 좀 없고 당당하기 그지 없는 미우는 '나루미를 위해서 그런짓 하지 말아줘' 라고 유키에게 부탁함.. 음.. 유키 좀 화날 법한 느낌?;;.
거기에 대한 유키의 대답은 '그런 영업 같은게 아니라 사귀는 거다' 라고 말하는데 누가 봐도 구라쟝? (..).
와 쌀쌀맞다; 저 사람과의 관계가 뭐든 간에 너한테 말할 필요도 의무도 의리도 없지 않아?.. 뭐 지금은 그런 관계지 ㅇㅇ.
역시 초반부터 '나루미' 관련으로 어휴..
나루미를 좋아하는 건 네 자유지만, 그를 네 감정에 휘말리게 해서 흔들거나 하지 마. 나루미가 상처 입는건 절대로 못보겠다는 심리.. 'ㅁ'.
이 루트의 최강 라이벌은 역시 나루미 일꺼야.
이 cg가 이렇게 초반부에 나왔었구나. 자 뺨 때릴 준비 시전하시고 -ㅅ-.
이 시발늠 ㅋㅋㅋㅋ '나루미는 널 좋아하지 않을꺼야'. 아 네, 알아요. 안다고. 아는데 네가 왜 판단해 와.. -_-.
리오랑 미우가 완전 정 반대 타입이라는 거 누가 모를까봐. 아는데 굳이 그걸 지적하는 부분에서 쌍늠의 향기가...
나루미의 짝사랑이 괴롭게 끝나서 그가 힘들어 하는걸 그저 지켜만 봐야 했던 분함....은 일단 그렇다 치더라도, 그걸 왜 미우한테 뭐라고 하는 건지.
밴드를 위해서라도, 나루미를 위해서라도 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겠어. 선전 포고지 이거 ㅋㅋㅋ 후.. 앞으로 미우가 배신당하고 실컷 매달릴 일만 남았나...OTL
나왔다 명대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가 필요하면 내가 상대해 줄께. 그러니 나루미는 포기해.' 그리고 키스.
당연히 미우의 퍼스트 키스지 말입니다. 야... 'ㅁ'....
시원하게 뺨 한대 날려주고 제대로 뻥뻥 걷어차주고 거기다가 크리티컬 히트까지 꽂아줌. 역시 미우는 맘에 드는 여주다 ㅋㅋㅋㅋㅋ. 후. 내가 다 속시원 'ㅁ'. 나루미를 위한다는 말은 그저 위선이고 자기 에고만 갖다 붙인다고 웃기지 말라고.
반성하는 척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 하다는걸 난 알고 있다.. 암.. 나중에는 더한 짓도 하는거 알아.. 암 그렇고 말고.. 으아아아아.
하필이면 그 자리를 지나치던 나루미에게 의심 없도록 잘 덮어 주는 부분도 어른스러운 대응이였고.... 앜ㅋㅋㅋㅋㅋㅋ '오늘 이 2번 닦아야지 -_ㅠ' 이거 묘하게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개한테 물린셈 치겠다는 그런 의지가 돋보인다 ㅋㅋㅋㅋ
유키 시점.
...역시 반성 안했네. 그럼 그렇지. -_-;;.
확실히 유키는 나루미를 너무 인간외의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음. 미우 말마따나 '보통의 남자애' 에 불과할 뿐인데. 유키에게 있어 나루미 의존도가 높은건 드씨라든가 앞의 루트들 하면서 얼추 느끼긴 했지만. 이정도까지 할 정도냐고. 헛참나.
너 지금 이걸 사과라고 ㅋㅋㅋㅋㅋ 그때는 분명 잘못 했다. 싫어해줘도 좋다. 그래도 나루미한테 접근하지 않았음 좋겠다. 어휴... 뭐 미우가 그 말을 들을리는 없겠지만.
유키 루트 시작..... 낼 부터 본격적으로 하자.. 내 멘탈 강화가 필요해... (((((((((( -_);
카즈하에게서 '눈사람 스트랩'을 선물 받음. 귀엽겠다. //ㅅ// '유킹코짱' 에 대한 추억이라.
유세이 쓸데 없는 소리 하지 마라. 유키랑 미우가 어울리니 어쩌니 소리 하면.... 앞으로 둘이 붙여질 생각하ㅣㄴ 으으.. 싫.... 난 유키가 싫은건지 좋은건지 모르겠네. 최애의 예감은 있는데 ㅋㅋ 전개가 넘나 두려워 ㅠ
근데 정말 유키랑 미우는 음악 취향이 넘나 비슷하네. 그것도 일본에서 인지도가 잘 없는 해외 유명 밴드 같은 거라든가.
유키 루트 첫 씬 부터 '나루미'에 대한 자신의 깊은 연정을 고백하게 되는 씬 하며 ^^;; 뭐. 몇 번 봤던 터라 이해 되는 장면이지만. 근데 이런 미우의 진심을 다 알아도 끝까지 반대할 놈이지 이놈 (..).
유키 본인은 예전엔 '사랑' 이라는걸 해봤지만 경험을 계속 이어가게 되면서 일일히 감정의 이름을 붙이지 않게 되었다고.. 뭐; 너 정도로 '경험'하면 그럴만...;; .
25세 가지고 '이이토시' 라고 칭하지 마라. 34살 화난다. -_-^.
와;; 진짜 미우 가차 없다. '유키가 말하는 것은 '알고 있는 척' 하면서 그냥 도망치는 것 뿐이야. 진짜 사랑으로 부터'.
끝까지 나루미를 포기할 생각이 없다면 '나랑 승부' 하자. 내가 너를 '빠트리는게' 먼저인지, 네가 나루미를 돌아보게 만드는게 먼저 인지.
정말 대단한 자신감이다 ㅋㅋㅋㅋ 나루미가 미우에게 빠지게 하는거 보다 미우가 유키에게 빠지는게 더 간단하다는 느낌인데... 랄까 맞겠지 이녀석이 하는 말.
내가 유키에게 빠지게 될 일은 절대 없다. 라고 단언하는 미우. .... 그리고 도발에 약한 성격 답게 결국 내기 성립.. 하.. 자기 발로 진흙탕에 들어가는 기분이야 orz.
이런 내기는 '나루미'에게는 당연히 비밀로 해야 한다는게 룰. 혹시라도 나루미 한테 말하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겠어' ... 이거 웃으면서 말하는 협박이지 응?;; 코와;
유키 시점. 나올줄 알았지
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층에서 유세이가 다 듣고 보고 있었음? 맙소사...... 물론 말리진 않음. 유세이니까. (..)
유세이는 둘째치고, 유키의 모친은 진작에 돌아가셨다고.
역시 시노부 스루도이. 미우가 나루미 좋아하는거 유키가 알면 절대로 가만히만 있지 않을 거라는거 짐작 하고 있음 ^^;;.
만약 유키가 네게 실수 했다면 사과할께....는 왜 시노부상이 사과를.. 'ㅁ'
유키가 나루미를 과보호 하고 지극히 아끼는건 '음악을 계속하기 위해서' 라는 수단...에 불과 한 것도 분명 있겠지만, 시노부 눈에도 '지나치다' 라고 생각은 드는 모양.
크흡.. 시노부상.. ㅠㅠ.. 유키 야단 치려면 지금 단계에서 야단쳐 주세요 ㅠㅠ 나중에 분명 크게 상처 받을 건데 미우.. ㅠㅠ.
'음악'에 의해 살아가지고 있는거나 다름 없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가?;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다른 멤버들 둘+매니저인 타츠오는 나루미를 나루미 본인으로서 귀여워하고 아끼지만 유키는 자신이 정한 틀에 나루미를 맞춰 들려고 드는게 안 좋은 점 이라는거. 이러다가 폭발하지.. 주로 나루미 루트에서 (..).
유키 너 이새끼 ㅋㅋㅋ 대놓고 '방해' 한다고 하더니만 정말 대놓고 '나루미'가 있는 곳에서 '담에 데이트 하자 ^_^' 라고 ㅋㅋㅋ 말함.
이런 느낌이면; 앞으로 나루미는 유키가 미우를 좋아해서 쫒아 다닌다고 오해 할 거 같은데;;;.
아무한테도 말은 안하겠지만 '스미레'는 예외구나 ㅋㅋㅋ 내기에 대해 다 불어버림. 뭐, 스미레 성격도 한 성격 하니깐.
아나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해했다. 유키랑 그렇고 그런 사이인줄 오해했어 나루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 너 이새끼 지능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심지어 나루미 한테 '나 미우가 신경쓰여 ^_^' 라고 구라....는 아니겠지만 상당히 '그럴듯 한' 견제까지 해뒀어. 그러니 나루미 성격상 계속 밀어주려고 들지. 이 새끼 정말 스게 하다 ㅋㅋㅋㅋ
그리라라 멤버들도 '유키는 여러가지 의미로 위험하다' 라고. 성공하기 위해서 정말 수단 방법을 안가리는 남자니까, 아티스트 MIU의 지명도도 넘어설 정도로 나아 갈꺼라고 경고해 줌... 나 지금 얘 공략하는거 맞냐. 소름 쫘아아악;
유키 정말 여자 관계는 최악이구나. 오전에 뺨 맞고 헤어진 후 그날 저녁엔 딴 여자랑 붙어 먹고 있었다고 ㅋㅋㅋㅋ 하.. 역대급인가. 역대급이군요. 쿄소도 이렇지는 않았던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아냐, 다이나 얘들은 2,3명 빼고는 죄다 하반신이 다라시나이 다케까.
타스쿠도 굉장하다. ㅋㅋㅋ 나는 유키의 말을 반도 믿지 않아. 라고 딱 잘라 말함. ㅋㅋㅋ 그래도 같이 술마시기엔 좋은 술친구라고. 희한한 우정일세.
나루미를 만나기 전, '음악을 포기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의 유키. 자기가 찾는 보컬이 나타나지 않는다면서 점점 말라가고 마음이 죽어가고 그랬다고;; 그래서 나루미에게 그렇게 집착하나. 드씨에선 되게 가벼운 노리 였었는데;;;
그리라라 멤버들은 셋다 입을 모아서 '절대로 절대로!!! 유키는 안돼. 꼭 나루미랑 잘 되길 바란다!' 라고 ㅋㅋㅋ 그렇게 얘기하는데.. 고멘. 이거 유키 루트 입니다.. 나도 싫다.. 크흡 ^_ㅠ....
유키가 나루미에게 쓸데 없는 말을 한 거 가지고 벌써부터 울림. .. 이거 루트 초반인데 벌써 울리다니 유키 너 이새끼 ^_ㅠ.
꼭 사과는 제대로 해요. 반성은 안하면서. 아니지, 반성은 안하는 대신 미안해는 함. 근데 역시 반성은 안하... 하.. 'ㅁ'...
? 뮤직 이모션?... 여튼 이 방송의 라인 프로듀서. 나카타? 미우 한테 관심이 쓸데 없이 지대함. 얼굴도 없는 서브몹이 -ㅅ-.
너무 대놓고 노골적으로 어택해 와서 곤란한 판국에 도와준게.. .도오시떼 나루미 입니까. 이거 유키 루트인데. ㅋㅋ
그리고 그런 유키는 ㅋㅋㅋㅋ 뮤직 이모션의 치프 프로듀서인 타카..머시기 여자에게 제대로 영업 시전 중입니다. 미우가 보는 앞에서 '암묵적 약속'도 하고. 하아.. (절레절레). 내가 이꼬라지를 2번이나 보다니. 그러나 이건 루트 초반이다 마다마다 까모.
유세이 말로는 '이 방송 프로그램은 나루미가 전부터 나오고 싶다고 말했던 거라 유키가 강제적으로 힘쓴게 아닐까나?'.
햐. 유키 시점. 시발 ㅋㅋㅋㅋㅋㅋㅋ 상반신 하다카 아리가또? -_-.
애프터 타임 같은거 보여주지마라.. ㅂㄷㅂㄷ. 그리고 애프터 타임 도중에 미우 떠올리는것도 좀 불쾌하다. 신경쓰인다는 증거겠지만. -_-.
진짜 현재까지는 미우는 유키를 케기라이 시떼이루.. 느낌이네 ㅋㅋㅋㅋ 어떻게 친해지지 얘네. 하긴 유세이네는 더 무섭겠지만;
........여자들이 금방 들러붙는 이유를 알겠음. 잘생겼지 멋있지, 심지어 무릎 꿇고 젖은 여자의 발을 자기 무릎 위에 올려놓고 닦아주는 로설에 나오는 신사 같은 행동도 서슴치 않고 해......... 슥에...ㅇㅁㅇ....
미우도 방금 같은 생각함 ㅋㅋㅋ '이런 행동을 하니까 여자들에게 인기 많은거구나 'ㅅ')' 하고 ㅋㅋㅋㅋ
아부나 비위 맞추는게 아니라 정말 순수하게 웃으면서 '네 노래 부르는 목소리가 좋아' 라고 말하는 유키가 각꼬이.. 크흡... ㅠ
얘네는 달콤한 관계가 오래 가지 못하네 ^_ㅠ.. 뭐 대부분 미우가 직구로서 분위기 깨는 일이 비일비재 하지만;
와.. '영업 자체가 뭐가 나쁜거지?' 라는 말을 ㅋㅋㅋ 하다니 ㅋㅋㅋ 토키하루 어딨냐. 네 동료가 여깄따아아아아!!!
그레 뭐, 딱히 연인이 없는 상태에서 자기의 시간과 몸을 써서 '일'을 얻어 내는게 완전히 때려죽일 잘못은 아니긴 하지. 저쪽 업계에선 당연시 여기는 느낌이기도 하고. 미우 본인이 못 받아들이는 것 뿐.
이 루트의 유키는 자기의 음악이 애포리를 위한게 아니라 '나루미'를 위한 음악이라는걸 미우가 지적해주기 전까지는 무자각 이였네. 그러고보니 드씨에서 리얼 센세이션 데모 들으면서 유세이가 '뭔가 좀..'하고 반응이 이상했었고 나중에 다투기도 했었고. 그게 이거랑 연관이 되는구나. 오오.
미우는 나루미에게서 '우타고에'를 선물 받았고, 유키는 나루미에게서 '음악'을 선물 받았다고. 그래서 그 영향이 지대한 나머지 미우는 지금도 첫사랑이 이어지고 있고 유키는 나루미에게 집착 하게 된다는 듯. 둘은 나루미에게 여러가지 의미로 크게 영향 받은 사람들이라는 점이 같네.
그리라라 멤버들 스키다아아아아 ㅋㅋㅋㅋㅋ 유키가 미우랑 둘이 스테지오에 온것 만으로도 유키를 몰아 붙임 ㅋㅋㅋㅋ 오빠들 스키 //ㅅ// ㅋㅋㅋㅋㅋ
미우한테 손대면 도쿄만에 묻어주지 ^_^. 웃으면서 협박 끝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 시절엔 바다를 보러 간 적도 없었고, 자기만의 장난감도, 반려동물도 기른적이 없었고.. 시노부 루트에서 '봇짱' 부를때 부터 우스우스 짐작은 했지만 보통 집안은 아닌 모양이네.
sd 귀여어 ㅋㅋㅋㅋ 그리라라 오빠들 잘한다!! 유키는 더 맞아도 쌈!!! ㅋㅋㅋㅋㅋㅋ
타스쿠 오빠 ㅋㅋ 지금까지 미우가 청춘을 노래에만 바치고 연애는 1도 관심이 없길래 은근슬쩍 걱정해 왔었다고. ㅋㅋ
그리고 연륜은 무시 못하는구나. 나루미랑 있을 때 보다 유키랑 있을 때가 훨씬 더 자연스럽다면서 은근슬쩍 떠보는 느낌.
레온. 나루미 생일 선물에 대해 고민하는 미우에게 '아마야카시 마인 1호' 에게 물어보라고 ㅋㅋㅋ 유키래 ㅋㅋㅋㅋㅋ 아마야카시마진 ㅋㅋㅋㅋㅋㅋ 빵 ㅋㅋㅋㅋ
크... 유키를 완전히 못 미워하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긴 하지만, 토키하루 처럼 어른스러운 대응으로서 사람 더 열뻗치게 하는게 아니라 상당히 귀여운 면모를 가지고 있다는 거.
미우가 삐지면 마치 아이를 달래듯이 '기분이 별로 안 좋은 꼬마가 있네?~ 화난 얼굴의 마스크를 벗겨야 겠다^_^. 하나~ 둘~ 셋~..음.. 아직도 화난 얼굴이네? 웃는 얼굴 마스크는 언제 나올까나 ^_^'.. 하고 정말 따뜻하게 웃으면서 말해서 미우가 더 삐지게도 못하게 함.
이게 여자를 능숙하게 다루는 스마트함 이라기 보다는 정말 그 눈높이에 맞춰서 '미우'를 달래주는 느낌이 들어서 더 설레이는 듭 >_<.
뭐랄까 미운 짓을 하는데 미워 할 수 없어. 크흡.. 유키.. ㅠㅠ.
거기다가 나루미 관련이 아닌 걸로는 미우에게 참 친절함. 같은 음악 프로듀서로서 미우의 고민도 들어주고 그녀가 좋아할 법한 음악을 가르쳐주면서 도와주려 들고. 이게 순수한 선의 라는 것도 알아서.. 햐.. //ㅅ//.. 미안. 한때나마 세리+토키하루랑 비교해서. 뭔가 그정도까지는 아니라는 느낌?. 아 물론 나중에 통수 제대로 때릴꺼라는건 아는데, 토키하루는 이유도 없이 개짓거리(..) 했지만 유키는 나루미와 음악에 대한 집착과 매달림을 보여줘서 아마.. 조금은 이해하게 될 듯. (벌써부터 녹아든다<...)
미국의 팔리기 시작하는 밴드에서 유키의 곡을 맘에 들어서 스카웃 해왔지만 그 쪽 밴드 '전속'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거절하는 유키. 나루미는 납득 못하는 느낌이고 미우도 석연치 않은 기분인 듯. 유키는 '나는 애플 폴리셔의 유키다!' 라고 소리 치기는 하는데 흠..
서로를 인정하는 라이벌 겸 동료의 느낌으로 쭉 이어지다가 연애 하면 얼마나 좋았을까. 참 따뜻한 관계 였을거 같은데 에고 ㅋㅋㅋ 하긴 그럼 시노부, 나루미랑 큰 차이가 없으려나 ^_ㅠ.
이런 부분도 토키하루랑 겹치는구나. 바에서 알바 해서 칵테일 만들줄 안다는거... 하... 'ㅁ'
'애프리콧 피즈. 칵테일 말은 '돌아봐 주세요' ... 노린거 하고는 이자식. ㅋㅋㅋ.
아라라.... 이번엔 여자한테 뺨 맞는 씬을 직접 보게 됨. 이이상 뭘 봐도 놀라지 않겠어. 세쿠수씬 현장 발각 말고는 ㅋㅋㅋ .. -_-
캐묻는 미우에게 '저 여자하고는 한 번 자봤어. 그것 뿐인 관계야' 라고 딱 잘라줌. 아.. 네 ㅋㅋㅋㅋ. 와 최악이다. '맞는가 맞지 않는가의 문제는 있어. 한 번 자보고 이 여자랑 맞지 않는다 싶으면 연락 안할 뿐이야' 넌 어째 좋게 봐줬다 싶으면 속 긁는 소리 하고 있냐. 이래놓고 미우가 넘어오길 바라다니 꿈도 장대하지 ㅋㅋㅋㅋ
음악을 하고 있는 시간에는 행복하고 즐겁고 살아있다고 실감하지만 그 이외의 시간에는 마음에 아무것도 없이 텅 비워져 버림. 하지만 여자랑 잘 때는 그런 텅빈 마음이 조금은 채워진달까, 움직이는 기분이 든다고.
뭐, 어쨌든 여자랑 자고 노는거 보다야 음악이 더 중요하니까 지금까지 사귄 여자들에게도 다 맘 아프게 했었음. 진지하게 사귀어도 어차피 음악을 중요시하게 되니까 슬프게 할 바에는 아예 사귀지 않는게 더 낫지 않냐.. 라는게 유키의 말.
아무랑도 안사귀는 대신 자는건 잔다라.. 뭐; 여친이 없으면 개인 자유지. 좋아질리는 없는 연애관 입니다만.
느낌은 많이 다르지만 공허함을 해결하기 위해 잠자리를 가지는건 유우랑 비슷하네. 저쪽은 생계도 걸려 있긴 하지만;?.
과거도 미래도 필요 없고 '지금'만 있으면 되니까, 상대에게도 '지금 이 순간'만을 바라게 된다는 유키. 앞으로도 '음악' 이외에 소중한 것이 생길리는 없다고 단정 짓는데. 미우는 다르겠지?.. 타분.
나름 진지하게 누군가랑 사귀어도 어쨌든 자기 자신을 완전히 드러내 보이는걸 거부하기 때문에 상대방은 '진심이 아니다' 라고 빡쳐서 자꾸 차이기도 했었다고. 뭐; 진짜 자기 맘대로구만.
나랑 얽혀서 울지 않은 여자를 지금까지 본 적이 없어. ........ 단언 하지마 임마. 미우도 엄청 실컷 울거 같다아아.. ㅠ
미우 술에 제대로 취했어. ㅋㅋㅋ 술 취하면 깔깔 거리면서 상대방 귀찮게 하는 타입 이라고. ㅋㅋ 나루미는 바로 잠들어 버리는데 여기서도 성격 차이가 나는군.
술취해서 내내 유키에게 잔소리 하거나 나루미 찬양 하거나 ㅋㅋㅋㅋㅋㅋ.
아직 술 덜 마셨다고 흥분 상태인 미우가 먼저 유키 집에 가서 더 마시겠다!.. 라는 위험 발언 한 덕분에(?) 유키 집 입성. .. 여기서 뭔 일은 없겠지.. (두렵;)
....는 무슨 ㅋㅋㅋㅋ 와인 한 잔 마시고 바로 쓰러져 자버림. 자 이제 유키가 잠든 여자한테 손대는 쓰레기 가튼 남자인가 어떤가........ 세리는 약 먹여서 잠들게 했고 토키하루는 약 먹여서 실제로 덮쳤는데 사아.. 도다까.... 'ㅅ'
.... 일단 시도는 하는군.
미우는 처음 인 데다가 정말 그런 쪽으로 생각 한 거 없이 왔을 뿐입니다 이 사람아. 뭐; 상당히 경솔하긴 했지만.
그런 미우한테 설교 작렬 ㅋㅋㅋ '이번엔 미우 네가 나빠. 그럴 생각도 없으면서 호이호이 남자 방에 따라가지마. 내가 아니라 다른 남자라도 오해할 법 하잖아 -_-'..... 얜 대체. 싫어 해야 하는지 좋아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하.. ^_ㅠ. 이런 설교 할 때는 시노부 오빠랑 똑같음.
그렇게 미우 소원대로 택시까지 불러서 집까지 친절하게 보내주면서 '아까 키스해서 미안해. 무섭게 해서도 미안하고' 사과 하는 점에서도 역시 미워 할 수 없어.. 크흡 ㅠ
미우가 엄청 반성해서 계속 존댓말로 대응중. ㅋㅋㅋㅋ 유키가 '너한테 자꾸 경어 받으니까 기분 나쁘잖아. 담에 만날 때는 언제나의 네 모습으로 돌아와' 라고 ㅋㅋㅋ. 하긴, 나도 어색함 ㅋㅋㅋ
유키 시점. 흐음.... 본인도 미우를 그대로...할 생각은 있었던 모양이지만 그 때 키스 할 때 처럼 울음 터트리면 곤란하니까 봐줬다는 느낌?.
아 그래, 미우는 슬슬 넘어오고 있기는 함. 역시 유키는 눈치채고 있네. 선수는 다르군.
미우가 진심으로 다가가기 전에, 미우의 마음을 나루미가 눈치채기 전에 '모든 것을 끝내겠어'. 난 나의 음악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더러운 짓이라도 할 생각이다. 내 소중한 장소를 타인에게 흔들게 하진 않을 테니까. ... 결국엔 강행 하겠다 이거지.
챕터가 넘어갈수록 겁나 죽겠네 시벌 ㅋㅋㅋ큐ㅠㅠㅠㅠㅠ
어.. 나 아키의 애니멀 파페 버젼이 '말' 인거 오늘 알았어. 지금까지 저거 무슨 동물이지?; 하고 고민 했었는데. 그리고 ㅋㅋㅋㅋ 쿠온은 역시 무슨 동물인지 모르는군. 펭귄입니다 펭귄. 특징이 없긴 한데 ㅋㅋㅋㅋ
북극 여우, 흑표범, 설표, 렛서 판다. 크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제일 부끄러워 하는건 시노부네. 이 나이에 이런걸 달게 될 줄 몰랐다고 어쩔줄 몰라함. ㅋㅋㅋㅋ
멤버에게 말하지 말라는 유키의 부탁을 들어주는 대신 내가 집에 가서 직접 간병해 주겠어! 라고 고집 피우는 미우...는 이미 상당수 넘어왔어.. 아 씁쓸 ^_ㅠ
역시 간병 이벤트는 효과가 있어. 미우가 확실히 빠진 것을 알게 해주는 동시에 유키도 흔들리고 있다는 걸 짐작할 수 있으니. 그래도 자기 할 짓, 통수는 제대로 치겠지 이녀석은.
타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열어준 후에 일어나는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라, 겁쟁이 발언이네. 과거에 뭐가 있었나 여자 문제로.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한테 전화오자 마자 그리라라 오빠들이 휴대폰 뺏어 들고 돌아가면서 경고(=협박) 해댐 ㅋㅋㅋ 진짜 볼 때 마다 웃김 ㅋㅋㅋ
ㅇㅇ 그건그래. 미우는 정말 생각했던 거 그대로 입 밖으로 내세우는거 좀 고칠 필요가 있음. 가끔씩 분위기 파악 못한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으니. 유키도 지적하는 부분인거고.
유키, 히모의 과거 발각?! ㅇㅅㅇ?........는 거절했었다네. 쳇. 재밌어 질뻔 했는데 ㅋㅋㅋㅋ 이마사라 과거에 뭐가 있다고 해도 놀랄 거 없고 유키의 수치플에 하나 더 추가되나 했었는데 말이지 (._.)
열받아, 내버려 둘 수 없어, 싫어. 하지만 같이 있으면 즐거워... 이미 이 모든 감정을 느낀 시점에서 미우의 패배는 확정이다 크흡..
그리고 유키는 또 치사한게, 슬슬 나루미를 포기해줘. 너는 의외로 정말 좋은 여자라서 상처 입히고 싶지 않아. 라고 아주 진지하게 말해줌. 상처 입히는거 전제로 그만두라는게 참 답다면 답긴 한데...;;
여지껏 나루미, 시노부, 유키를 하고 있는데 하나같이 미우를 '태양' 으로 칭하네. 하지만 자기의 태양은 나루미 뿐이라고 딱 잘라 말하는 점이 이미 다메다 유키.
? 묘하게 유키가 술에 취해서 평소보다 시끄럽게 들떠있나 했었더니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유키 본인은 웃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난 안가. 내가 없는 편이 나아' 라고 말하는데....
시노부는 물론, 나루미, 나루미네 부모, 유세이, 미우도 다 집에 돌아가라고 설득 하니까 폭발해서 엄청 크게 소리치는데.. 와; 나 유키가 진심으로 화내는거 첨 봤어; 무섭;
특히 나루미랑 미우가 상당히 겁 먹었음. 에고;.
사스가 소꿉친구. 시노부 혼자서만 침착하네.
............. '아이타이' ....... 이거 진심이라고 믿고 싶은데. 설마 계산일리가 있겠냐 응. 여튼 이 한마디로 행동파 여주 미우는 직접 쿄토로 달려갑니다.. 햐 'ㅁ')b
밤 11시 넘어서 도착했는데 마중 나온 유키. 아무말도 없이 끌어안고 그런 약한 모습 보이지마..(경계중)
아무일 없이(?) 밤을 보내고 다음 날, 유키의 안내로 쿄토 관광 시작.
? 유키. 형이 있었구나. 둘째?
역시 좋은 곳의 오봇쨔마는 다르구나. 차실에서 다도 예절을 확실히 지켜서 말차도 만드는 모습도 보여주고. 씨지는 퀄리티가 별로지만 여튼 의외인 점에선 좋음.
제자 운운 할때 조금 느끼긴 했지만 '차도의 명가' 구나.
이런 ㅋㅋㅋㅋㅋㅋ 시노부에 이어서 유키 마저도 ㅋㅋㅋ 쿄토에 '옛 여친' 등을 심어 두시냐고. 하.. 이번엔 과자점의 아가씨네. '시오리'.
헐; 소꿉친구인 건 둘째치고 '약혼자' 라고?!?!!? 이런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유키의 '처음'을 가져간 여자. ㅋㅋㅋ 아 네. 시노부도 나왔었는데 무슨 ㅋㅋㅋ 이제와서 놀랄건 없고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메떼 운운 보다는 약혼자가 더 충격적이네. -_- 근데 지금까지 연락 끊고 살았던거 보면 그런 쪽으로는 걱정 안해도 될려나.
내가 지금 얘 통수도 겁나 죽겠는데 여자 문제까지 신경써야 하냐 으아아아
약혼 자체는 부모들이 정한 거지만, 다행히도 유키가 도쿄에 상경할 당시 약혼 자체는 없었떤 일이 되어서 그냥 소꿉친구 관계 라고.
요정 쿠로사와 고고씽. 미야비상 히사시부리 'ㅅ'/
아버지가 별세해서 지금 유키네 집안은 후계자 문제로 야단도 아니라지만 유키 본인은 상경하면서 절연 선언 한지라 문제 없음.
지금까지의 유키가 너무나도 솔직하고 가감 없이 보여서.. 슬슬 통수 칠 때가 다가왔나 싶다;; 점점 무섭.. 으으
아, 이거 후반부는 거짓말이야. 미우를 믿니 어쩌니 하는 이거 미우를 완전히 함락시키기 위한 마지막 수 인거 같다;;;
아아아아 ㅠㅠㅠㅠ 자꾸 유키의 수에 끌려가는거 같다 ㅠㅠㅠㅠ 그냥 이쯤되면 어서 통수 다 치고 그 후의 전개를 보는게 내 속이 편할거 같음. 언제 통수 치나 겁먹으니 이게 더 긴장되고 ㅠ
제길 정말 때가 왔네. 나구사메떼 쿠레나이까. 와... 이거 미우가 자기한테 빠진거 다 알면서도 이러지. 네가 나루미 좋아하는거 알지만 지금은 내가 약해져 있으니 위로해줘. 어쩌고 저쩌고....
마지막의 대사인 '미안해' 라는게 진짜 진심이겠지만... 으으.
시발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대사나 상황 중계(?) 해줄꺼면 암막 치지말라고 ㅋㅋㅋㅋㅋ 존나 전연령의 패기 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 시점. ... 역시나 약한 모습은 연기였어. 하하하하하하 (._.)
'다른 형태로 만났었다면, 이런식으로 울리지 않았을 지도 모르는데' .. 자조.
'나를 믿은 네가 나쁜거야. .. 하지만 미안.'
자 다음날 아침. 헬게이트 오픈 코이..!!... ( ㅠ_)
우와아아아 쓰레기 발언들 쩐다 ㅋㅋㅋㅋㅋ 그래 네가 이겼어. ㅇㅇ....
어제 얘기했던 모든 이야기들은 자기가 차도 집안 출신 이라는거 빼고는 다 거짓말이라고 하는데.. 글쎄다. ?
이런일 까지 당하고 이렇게 펑펑 우는데도 싫은데도 좋다니... 이제부터 시작되는건가. 싫다는 유키에게 매달리는 미우.. 흐엉.. ㅠㅠ 존심상해 시발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심한 말만 해대는데 미우가 울음을 터트리면 끌어 안는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해대니까 진짜.. 어휴. 밀당의 시작이냐. 이새끼가 ㅂㄷㅂㄷ 애시당초 울리려고 이런 짓들을 해대놓고 정작 울면 어쩔줄 몰라 하는게 말이 됨? 그런 주제에 사과는 안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새끼 개새끼 ㅋㅋㅋㅋ 와. 드디어 속시원하게 욕할 수 있겠다 ㅋㅋㅋㅋ 넌 당분간 나한테 욕 먹어라 유키 이 쌍늠 새끼
진짜 '받아 들이던가, 끝까지 차갑게 대하던가' 둘중 하나만 하라고. 여자 맘 복잡하게 하지 말고.
그리고 이 상황에서 나시쿠즈시니 또다시 관계가 이어지는게.. 좀.. 싫군. 사랑에 빠진 여자는 약하기 그지 없네 미우.
써글 새끼 ㅋㅋㅋㅋ 사귈 생각은 없지만 나를 만나고 싶어지면 언제든지 와도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냐 세후레 선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미우가 받아들일 리는 없겠지만.
며칠 흘러서 애포리 단독 라이브 당일.
시오리 등장 ㅋㅋㅋㅋ 아 미안 ㅋㅋㅋㅋ 나 너 잊고 있었다 ㅋㅋㅋㅋㅋㅋ 유키 개새끼 때문에 완벽히 잊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
유세이, 대놓고 '승부는 유키가 이겼구나?' . 그러고보니 얘 내기에 대해 알고 있었지.
볼 키스? 그리고 나랑 사귀자 발언?... 츠무기가 레온 도발한답시고 했던 질투 작전 떠오르는데 이거 혹시 그거려나 ㅋㅋㅋㅋ. 뭐 지금 상황은 유키 새끼 한 방 먹여주는 거면 누구든 올라잇이다 -_-)b
일단 유키가 확실히 보고 있었음. 그러는 자기는 시오리랑 이야기 하고 있었으면서 무슨 흥.
아 시오리랑 같이 퇴근 하셨다고 ^_^.. 잘먹고 잘살아라 새꺄 -_-ㅗ .......하고 끝낼 수 있음 좀 좋겠냐만.
라이브 2틀째.
시오리가 없어서 다행인지 어떤지 모르겠다만...
아 유세이 또 쿠도이떼이루 ㅋㅋㅋㅋㅋ..... 인데 미우가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토할거 같으니 도와주기는 커녕 도망쳐 ㅋㅋㅋ 이새끼도 참 ㅋㅋㅋ
미우가 아파 보이니 또다시 걱정하면서 다가오는 유키. 햐.. 너란 녀석. 미우가 좀 놓으려고 한다거나, 나도 이제 내 음악을 하겠어..!! 하고 결심할 때 마다 눈 앞에서 얼쩡 거리면서 자꾸 흔들리게 하잖아. 진짜 제대로 된 밀당을 보는 기분이네. 물론 더러운 기분 (..)
아 진짜 짜쯩날려고 하네. 술취한 미우가 택시 불러서 집에 가려고 하니까 옆자석에 같이 타서 '걱정 되니까 데려다줄께' 발언 쩜. 좀, 세후레 발언 할 정도로 미우를 가볍게 취급할거 같으면 이런 행동 하지 말라고. -_-
다 넘어와서 그렇다는거 아는데 알아도 기분 더러움. 제길.
유키 먼저 보낸답시고 유키 집 앞에 먼저 도착했는데 손 잡혀서 그대로 집안에 끌려 들여와서 격렬한 키스 씬 ㅇㅅㅇ...... 혹시 유세이 때문에 좀 질투 했나?
그나저나 애포리 하면서 최초로 맘에 드는 cg네. 구도라든가 이쁨. 미우는 못나게 나왔지만 뭐 새삼스럽고;
........ 아 그러세요. 어제 시오리랑 '하려'고 했었는데 못했다라. 하는것 뿐이라면 상관없나?.. 했었는데 시도하려는 때에 미우의 얼굴이 아른 거려서 더 못하셨다고. 이런 부분에만 솔직하네. 이런건 유키 시점 같은걸로 보여줬어야지. 씃. 최근에 계속 미우 시점만 나와서 열이 더 채인다 ㅂㄷㅂㄷ
그런 말 할거면 이제 나 이외의 여자랑은 하지마 / 그건 약속 못해. ㅋㅋㅋㅋㅋㅋ 무슨 대화가 이렇담 이 커플.
그렇게 또다시 관계가.... 나루미나 시노부는 정말 드물게 나오더니만 사스가 유키는 다르다 달라 뭐 이리 자주... -_-;;. ... 유세이 루트 가도 그럴려나.
매번 이렇게 흘러가는 미우도 뭔가 좀 이라이라 한다. 쯧. 위에는 우스갯소리로 매달리는 미우를 실컷 보니 어쩌니 했는데 예상대로 실컷 보니까 상당히 존심 상함 시발...
드디어 유키 시점.
'이렇게 눈부시고 아름답고 순수한 미우와는 분명 연인은 될 수 없다. 이녀석은 내가 더이상 바래서는 안될 타입의 인간이다. 나 같은 남자가 빼앗어도 될 여자가 아니다'.....는 무슨 할 거 다하면서;
? 무슨 심리야. 그렇게 생각은 하고 있는데 이렇게 계속 '이어지고만 있으면 언젠가는..?' 라고 생각 한다고.
이녀석은 더이상 나를 좋아해 주지 않아. 그게 옳은거고... 그런데도 나는 미우를..........
.. 말 줄이지 마시구요. 아니 줄여도 다 알아듣겠지만. 좋은건 좋은건데 나는 그럴 자격이 없어서 받아 들일 수 없다 이런거임? ㅋㅋㅋㅋ 밀당이 계속 될 예감.
어쨌든 이런 경험들로 미우는 새 곡을 쓰게 되고 제목은 'love is pain' .. 너무 적나라 하군 ^_ㅠ. 다행히도 록사운드라서 그렇게 침울하지만은 않을 듯 하기도?
역시 그리라라 오빠들은.. 정확히 타스쿠는 정말 눈치가 빠름. 미우가 평소완 다른거 확실히 느끼고 있고 한마디로 상황 파악도 해버리고.
크흡 오빠들.. ㅠㅠ.. 대신해서 도쿄만에 좀 묻어주시죠 ㅠㅠ.. 아 진짜 싫다 ㅠ
그래도 미우는 미우라고 슬슬 제정신 차려가고 있는거 같아서 조금 안심이 든다. 어떤 경험이든 간에 아티스트로서 한단계 성숙할 수 있는 거라 믿으면 그만이고 이대로 유키 따위 뻥 차버리고 싶드아아아!!... 베드 엔딩은 안볼꺼지만 -_-. 도오세 차는 엔딩 아닌거 알아. 더 속상한 부류인것도 알고. 흥.
나카타 등장. .. 잊고 있었다 서브몹. 헐... 제대로 미우 꼬득여 내는데 문제는 미우가 속여질 만한 거짓말을 한다는거?
자 이번에 구해주는건 누구냐.
유키 시점. 유키인가 보다.... 아나 시발 왜 또 이 여자 프로듀서가 나와. 타카시마던가 뭔가. 그럼 이번에도 나루미가 구해주러 오나? -_-
타카시마는 유키가 미우를 마음에 두고 있는거 눈치 챈 모양이네 여자의 직감인지 뭔지;. 일부러 찾아와서 미우가 나카타의 덫에 빠졌다고 알려줌.
같이 데려가는게 시노부가 아니라 유세이 인게 좀 의외?;;
우와;; 진짜 덮쳐지기 직전;;;.
유키 마지기레;;; 미우가 말리는 목소리도 안 들릴 정도로 줘 패고 있;;
아니 근데 유세이는 말리거나 가담하지도 않을 거면서 대체 왜 따라 왔지?; 오히려 싱나게 웃으면서 지켜보고 있음. 일단 자기 옷으로 미우를 덮어서 가려주기는 하지만은야. 역시 이 상황은 시노부가 있어어야 돼;. 라인 프로듀서를 저렇게 줘패고 있는데 이거 괜찮은건가.
타카시마가 시노부랑 같이 등장. 역시 유키 말릴 수 있는건 시노부 밖에 없엉. 정신 못차리고 발광하는 유키 얼굴에 한 방 먹여서 정신 돌아오게 해줌.
.. 열받지만 타카시마가 지원 사격 해주는 덕분에 큰 일로 번지지 않고 넘어갈 수 있을 듯. 그거구나, 일과 사적인건 구분하는 쿨한 녀성 -ㅅ-;; 유키도 진심으로 좋아한다기 보다는 그냥 즐거운 관계 정도였고 혼메이가 따로 있으니 도와주는 느낌인가.....+ 나카타가 싫은 것도 있을 듯. ㅋㅋㅋㅋ
망할. 또 상냥하게 굴어. 특히 이렇게 몸도 마음도 상처 받았을 때에 상냥하게 굴면 미우가 도무지 떨쳐 버릴 수가 없잖슴 ㅠㅠ 아 이 게임 이야다 ㅠㅠㅠㅠㅠ
시발 또 고백 타임이냐 좀 그만 매달려 ㅠㅠㅠㅠ 아 증말 ㅠ
좋아는 하지만 사랑할 수는 없다. 진짜 크리티컬 히트 쩜 'ㅅ')=3..... 하.. 아직도 밀당이 끝나지 않았다니 지옥이네. 나루미나 시노부는 이정도까진 아니였떤 터라 ㅋㅋㅋ 후.. ^_ㅠ..
내내 상냥하게 대해주고 그냥 단순히 끌어 안고 잠만 자고 다음날 아침. 시노부사앙.. ㅠㅠ.. 크흡. 상냥함이 크게 다가온다. ㅠㅠ 역시 남자는 시노부 같은 남자가 최고여 ㅠㅠ
결국 시노부에게 '내기' 부터 시작된 최악의 관계에서 현재 좋아하게 되고 실컷 차인 상황까지 다 말해 버림.
시노부에게서 과거 이야기 시작.
유키는 중학생 때 까지는 자유 분방한 차남으로서 잘 지냈지만 고등학교 입학 하던 때에 어머니가 자살 했다고;;; 으아;; 이건 생각도 못했따.
이유는 시노부도 모르지만 그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유키는 음악에 미치게 되고 집안에 관련된 이야기는 하나도 하지 않았다고.
아... 그리고 저런 시기에 시노부 또한 대를 잇는 중압감이나 카노카 일이 겹쳤었던 터라 유키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질 못했었었군.
시노부는 유키가 전부다 거짓말만 한게 아니라 미우를 속에 들여 놨을 꺼라고 말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뭐.. 들어먹힐 말이 아니긴 하다; 계속 차이고 있는데 내가 미우라도 믿겠냐;
어제의 유키가 그렇게 난폭했었던 거. 시노부도 예전에 한 번 본 적이 있었다고 함. 따로 이유가 있었네 이거?;
예전에 유키가 상경 하고 그리라라 멤버들, 시노부랑 같이 놀다가 그.. 남정네들 끼리 모여 있을 때 주로 할 법한 성벽(..) 폭로담이 이어 졌었다고. 그래서 그때 봤던 ㅇ/ㄹㅗ dvd가 하필이면 그.. 여자가 코우/칸(..) 당하는 내용 이였는데. 유키가 절대로 안본다고 한걸 킷페이(..)가 억지로 보여줬떠니 토하고 야단도 아니였음.
그 땐 그러려니 했었는데 1년 후, 연습 후에 돌아올 때 또 코우칸(..) 당하는 여자를 발견해서 유키가 구해주려다가 어제와 같이 발광하는 상태가 됬었다.. 자. 이쯤 되면 감이 잡히죠. 어머니랑 연관 되어 있겠어.. 이거;; 으으;; 생각 이상으로 힘든 과거 예상됩니다....
유키 시점.
시작하자 마자 시노부 한테 얻어 터지네. 어이쿠 속 시원해 ㅋㅋㅋㅋ
역시 시노부 눈에도 유키는 이미 미우에게 빠져 있음. 인정 안하고 있는 상황도 이해하고 있고.
.. 어쨌든, 쿄토에서 미우를 불러 낸 건 작전의 시작이였다고 해도 그 이후 부터는 유키의 진심 이였다고 생각 되니까 좀 맘이 나아지는 기분이.. 들...락 말락... -_-
시노부를 통해서 유키에게 전하는 미우의 전언이 뭔가 슬픔 ^_ㅠ....
소중한 사람이나 물건은, 잃어버린 후에 처음으로 깨닫게 된다... 라는 시노부의 말은 카노카상 이야기일려나.. 어쨌든 유키를 향한 충고 중에서 제일 적절 하다. 진짜 베드 엔딩 중에서 차라리 어떤 형태로든 간에 미우가 유키 앞에서 사라지고 유키가 철저하게 후회하는 종류가 있었음 좋았을 껀데. 제일 먼저 봤을 듯 -_ㅠ
잘못을 깨달은 시점에서 다시 되돌 릴 수 있다... 시노부의 충고는 적절하지만 유키가 그렇게 순순히 바뀔려나. 아직 겜 끝날려면 멀었다. 난 지금 쳅터 29 시점이고 ㅋㅋㅋ 남은 쳅터는 14개나 되고요 ㅋㅋㅋ 존나 아직 멀었어. 응.. ㅠ
시발... 나루미한테 대하는 상냥함의 20퍼센트 만이라도 여주 한테 좀 줘봐.. 하.. 공략 캐릭터가 라이벌이라니 존나 씁쓸하군.
유세이의 제안으로 애포리 멤버들과 같이 불꽃 놀이 하러 감. 유키에게 전했던 대로 전처럼 똑같이 대하는 미우.
근데 유세이, 생각보다 어린...가?;; 음?... 뭐 그래봐야 나루미와 시노부 사이 일테니 6살 안 일거 같긴 한데.
... 이제와서 정말 제대로 된 사과를 듣는구나. 햐.. 너란 녀석.
있는대로 상처 입혀서 정말 미안하답니다. 네. 알긴 아는구만. 사과한다고 용서 받을 만한 성질의 것도 아니고, 그런다고 상처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사과 한 본인 맘만 편해지는 거 라는거.
에이씨 미우 진짜 존심 없게 이럴래 -_-+. 사과 안해도 좋으니까 나쁜짓 했따고 생각하면 나를 좋아해줘. .. 라니 그런게 어딨어 -_-^
봐라. 안된다고 또 거절하잖아. 시발 내가 이 루트에서 몇 번 차인 건지 모르겠네 ㅋㅋ 짝사랑하는 나루미 루트에서도 이렇게 많이 차인적 없었어..... -_-+
음악 이상으로 너를 사랑 할 수 없고 행복하게 해주지 못할꺼야. 내가 너한테 어울리는 남자가 아니니까.
... 나루미 니꼴= 음악이고 그 다음이 미우라. 이런 취급 다이죠부까....
여주 답변도 걸작이네. 음악 이상으로 사랑해 달라고 요구 한 적 없고 행복하게 해달라고 바란적도 없다. 그냥 그런 유키인거 다 알고 좋아했으니까.
뭐, 본인 말로는 미우 역시 음악 이상으로 유키를 사랑 할 수 없으니 동급 이지 않냐면서.. 음... 니네 나중에 정말 음악이나 연인이냐 두고 저울질 할 일 있으면 서로 쿨하게 음악 택하고 헤어지겠다?.. (식은눈)
그리고 또 ㅋㅋㅋㅋㅋㅋ 차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새끼.
아 미우 진짜 너이년. 몇 번이고 됬다, 이제 됬다 하고 맘 먹고 실제로 행동으로도 옮기고 고별 인사까지도 했는데 왜 자꾸 존심 없이 굴어. 아 정말 짜증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ㅂㄷㅂㄷ
......에? ㅇㅁㅇ
계단에서 떨어지는 나루미를 감싸고 유키가 바닥에 추락함. .... 에? 여주쟈나쿠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이거 돌려서 홈오 겜이냐?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전개야. 여주도 아니고 남캐 감싸면서 피흘리는 cg까지 나와줄거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머시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 밖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이면 미우 눈 앞에서 이럴꺼 있어? 'ㅅ'
진짜 나루미=음악 없이는 인생 포기하는 남자구나. 이렇게 몸으로 보여주다니 와..
역시 정말 다급한 상황에서는 시노부 몫지 않게 도움이 되고 안심이 되는 유세이임.. 좋은 남자 ㅠㅠ.... 는 네 루트에서 개짓 하겠지 분명 ( -_)
무슨 여주 독백이 이모양이야 ㅋㅋㅋㅋㅋ '유키가 제일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 나루미군이 울고 있단 말이야. 어서 건강해져서 안심시켜줘...' .... 하.. 나루미한테 졌어....
수술은 끝났는데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상태.
흠. 나루미 말로는 애포리 멤버들끼리 있을 때도 유키는 미우 이야기만 한다라.. 믿어도 됨? 존트 1도 신빙성 없어요.. ( -_)
미우를 소중히 여기는 유키의 마음이 거짓이 아닐꺼라고, 포기하지 말라고 나루미가 응원하는 바람에 미우가 또다시 도전할 생각을.. 하.... 니네 진짜 오지랖. 유키가 쓸쓸해 보이든 말든 신경 끄지!! 빼액! ^_ㅠ.
다음날 유키는 아직도 눈 못뜬 상태고 심지어 오른쪽 팔을 거의 못 쓸 지경이라는 듯. 골절 이긴 하지만 신경에 영향을 끼칠 확률도 있고 골절이 나아도 후유증이 있을 확률도 높음. .. 베드 엔딩중 하나가 그거 관련 이였지... 자세히 안봐도 뻔하다 -_ㅠ
3일 만에 정신 차림. ... 너무 말짱하네 이놈이.. 유키랑 미우랑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걱정했는데 에잇.
시노부가 울었었다고? 보고 싶.... ㅇㅅㅇ. 본인은 부정 하지만 ㅋㅋㅋㅋ
유키가 정신 잃은 사이에 나루미랑 많이 친해지긴 했지 ㅇㅇ. 유키, 은근히 질투 하기는.
에이씨. 유키랑 좋은 분위기가 되려고 하면 꼭 뭔가 방해가 끼어들어요. 잊혀질만 하면 나타는 그놈의 시오리. -_-.
하루종일~ 붙어서 간병해 주셨다라. 그것 참 잘됬네 유키 -_-^.
? 미우에게 전화해서 뭔가 두고 간게 있다고 불러낸 유키. 근데 그건 거짓말이라고?
손까지 떨면서 '오해'를 풀어 주려고 하는 건 대체 뭐임. 너 머리 다치기 전에 미우 찼잖아. 아나 ㅋㅋㅋㅋ. 찬건 찬건데, 내가 시오리랑 다시 붙어 먹는거라고 오해하는건 싫다고?. 받아 들여줄 순 없는데 내가 딴 여자랑 잘 지낸다고 오해 받는것도 싫다라. 정말 제멋대로임. 'ㅅ')=3
정밀 검사 결과 뇌에는 문제가 없지만 오른팔과 오른 손의 골절이 나을 때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 하다는 듭. 골절이 나아도 전과 똑같은 수준으로 완치 될 때 까지는 힘들기 그지 없는 재활 훈련도 기다린다고.
어쨌든 이런 부분들도 모두 다 미우와 나루미가 없는 상황에서 이야기 하려 들고.. 매번 나루미만 빼놓으려고 하니까 폭발하지. 나루미 루트든 나루미 루트가 아니든 간에 유키는 매번 이렇게 나루미한테 혼날 입장인듯.
흐음... 나루미=음악...이 맞긴 한데, 정확히는 나루미는 유키가 자신의 음악을 계속하기 위한 수단... 이 얘기, 나루미 루트에서도 들었지. 반 쯤은 거짓 이였긴 하고 충격 요법이긴 했어도. 유키 루트에서 새삼 들으니 또 그럴듯 하고.
스스로 생각해도 정말 자기 중심적인 인간이다 난. 경멸했어? / 그런거 진작에 알고 있었고 진작에 경멸했어 -_-. ㅋㅋㅋㅋㅋㅋㅋ 미우 대답 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몸소 겪었지. 유키가 얼마나 자기 멋대로인지.
ㅇㅅㅇ...!!! 나루미 등장. 문 뒤에서 몰래 듣고 있었네. 헐 ㅋㅋㅋㅋㅋㅋㅋ 미우랑 단 둘이 남겨두면 유키가 자기 속내 얘기 할 꺼라고 일부러 싸우는 척 했었네. 얘가 이런 머리도 꾸며내는 구나 싱기.
유키가 나루미를 음악을 위한 수단으로 여긴다고 하지만 나루미 또한 마찬가지. 시노부도, 유세이도 마찬가지. 그래도 각자 수단을 이용해서 자기의 음악을 하는 '장소'를 소중히 여기는 동료 라면서 그걸 인정하고 같이 나아가자.. 라는 식으로 또 찐~ 한 동료애를 보여 주심. 역시, 네 밴드 통틀어서 애포리가 제일 우정물이야 ㅇㅇ.
달리 미우를 견제하거나 그럴건 아니고 자기가 알고 있는 유키의 이야기를 조금 해주겠다고.. 뭐, 그래봐야 시오리가 예전에 유키를 좋아했지만 솔직하게 말하지 못했었던 점 이라든가.. 고교 졸업 때, 유키가 '자기 집안의 비밀'을 밝히고 도쿄에 상경 하면서 약혼이 깨진 점이라든가.
음? 반년 전 선 봤었고 조만간 결혼 할 거라는 여자...가 위에서 유키랑 잘 뻔 했다는건 왜죠?... 물론 아직도 조금은 좋아한다는 마음이 있었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모르겠다. @ㅁ@. 자는 것 뿐이라면야 상관 없다는 말이 이 뜻이였나.
유키에 대한 마음이 남아있는 한 앞으로 나아 갈 수 없으니 이번에 올라와서 고백을 했는데 차였다고 하네여. 만약 받아들여 졌으면 그대로 집이랑 절연학 유키랑 결혼 하려고 했었다고.
'시오리를 좋아한 적은 있다. 하지만 지금은 달리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과 처음으로 마주보고 싶다' .. 라고. 아니 이 녀석은 시노부 한테도 그렇고 왜 미우 빼고 주변 사람들에게 미우 좋아한다고 공언 하냐고 ㅋㅋㅋ 존나 난해한 녀석.
그리고 미우는 당연히 본인 이라고는 1도 생각 못함. 하긴, 내가 세어봐도 도합 10번은 차인거 같은데 어떻게 그게 나라고 생각하겠냐만;
오랜만에 유키 시점.
쿄토의 여자들은 하나같이 씩씩하네. 카노카도 그렇고 시오리도 그렇고 ^^;; 물러 설 때는 정말 쿨하게 물러섬. 미야비상도 그렇고 다들 멋져.. //ㅅ//. 위에서 조금 욕했던거 사과한다 시오리.
.....? 시오리가 2번째 사랑 이였다고? 그럼 처음은 누구야. 아나 또 신경쓰이게 하네 이새끼가 ㅋㅋㅋ 진심의 사랑을 한 두번도 아니고 몇 번을 하는거야. 미우가 끝이라는 보장이 어딨냐만 하아.
이제 마지막으로 차인거라 믿고 싶다. 슬슬 .. 아니 진심 지쳤음. 후 'ㅅ'
유키 퇴원 축하 파티 중인 나루미와 미우. ㅇㅇ 진짜 얘들은 남매 사이로 보일 정도로 정말 친해 보임. 정확히는 쌍둥이?
그리고 유세이까지 더해지면 큰 오빠에 쌍둥이 남매 느낌임. ㅋㅋㅋㅋㅋ 호호에마시이.
유키 앞에서 까지 손 잡고 같이 다닐 정도면.. 확실히 ㅋㅋㅋ 음... 질투 한다 질투해. 표정 굳어진다 유키 >_<. 유세이가 귀신같이 캐치해서 재밌어 함.
... 유세이가 한 걸 나루미가 똑같이 따라서 미우 볼에 묻은 크림을 볼키스로 닦아 줌... 이거 ㅋㅋㅋ 나루미 이거 일부러지. 이쯤 되면 슬슬 느낌이 오는데 ㅋㅋ 모두 힘 합쳐서 유키 자극 작전인가!!!... 미우 본인은 모름.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 '.....하?....ㅇㅁㅇ'... 하고 굳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표정도 대사도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옆에서 지켜보던 유세이가 배꼽 잡고 웃어댐 ㅋㅋㅋㅋㅋ
..............? 이새끼가 지금 뭐라고 시불 거림. 질투를 했음 질투를 했다고 솔직하게 말할 것이지 '나루미랑 잘 될거 같네? 이제 방해 안할 테니까 힘내봐' ...... 지금 이게 말이야 방구야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미우가 자기 좋아하는거 알면서 아주 그냥 속을 팍팍 뒤집고 후벼 파내는구만. 내가 위에서 이제 슬슬 그만 차여도 되지 않겠냐고 쓴게 무색하다 이새끼가. 신종 방법으로 차네 이번엔.
맞을 줄 알았다. 나라도 때리지. -_- 그리고 또 울렸어.. 하아.....
'내가 유키 좋아하는거 알면서 왜 그런식으로 말해? 내가 그렇게 싫어? 그렇게 상처 입히고 싶어?' ...... 어휴 ㅠㅠㅠㅠ
아주 잘 하는 짓이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고백은 무슨 싫어하고 있다고 여겨질 정도로 오해하게 만들다니. 진짜 이녀석 ㅋㅋㅋㅋㅋ
미우를 이렇게 화내고 상처 입힌거, 제일 처음에 통수 칠 때 이후로 없었는데. 사스가니 이번엔 좀 오래가길 바란다 미우. ... 아니 근데 이 겜은 왜 끝이 없어. -_-.
... 이 기회에 나루미한테 갈아 타고 싶네요. 아니면 유세이나 시노부면 더 좋고. 씃. 이번엔 진짜 제대로 사과하고 고백하고 매달려 오지 않으면 절대로 넘어오지 않았음 좋겠다 미우. 내가 진짜 너무 속 끓어서.. 하...
유키 시점.
그래 스스로도 본인이 최저 최악인거 잘 알긴 하는구나. 몇 번이고 같은 짓을 반복하는지 진짜 역대급이다 너새끼.
오는 사람 안막고 가는 사람 안 잡고. 지금까지 연애 하면서 상대를 독점해야지 이런 생각도 해본 적도 없거니와 여친이 '왜 질투 안해줘?' 라고 화내게 만들고. ...흠, 위에서 시오리 보고 두번째 좋아했던 어쩌고 하면서도 결국 두고 간 점이라든가 질투 안하는 점이라든가... 그런 거 보면 역시 미우는 좀 다르다는 건가? 아니 근데 그래도 오늘 한 건 개쓰레기 짓이야 -_-^ 쉴드의 여지가 없다.
역시 질투 했었네. 나루미 한테 키스 받고 얼굴 빨개진 미우 보고 빡쳤다고. ㅋㅋㅋㅋ.
자기 입으로 '좋아하는 여자 울리고 뭐 하는 짓이냐 나..' ... 일단 좋아하는 여자 라는 단어는 유키 루트 하면서 제일 첨 듣는거 같네요. 역시 미우 본인 한테는 안해주는 말이고. 아나.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나츠페스. 유키는 참가 못하니까 애포리의 객원 기타로 그리라라의 킷페이가 대신 서준다고.
사이가 다시 예전 처럼 돌아 왔었는데 결국 유키 때문에 또 인사만 하고 피하는 사이가 됬쟝. 사스가니 미우도 더 붙임성 있게 대하긴 힘들겠지.
자, 이제 슬슬 유키가 매달릴 차례인가!!... 가려는 미우 손 붙잡고 뭔가 말하려고 하는데 이미 미우 쪽에서 제대로 빡쳐서 안 받아줌 ㅋㅋㅋㅋ
또 유키 시점.
남아서 애포리 멤버+킷페이랑 뒷풀이에 참석 중인데 아주 기분이 다운 되시는군. 그야 눈 앞에서 미우가 뿌리치고 가버렸는데 오죽할까.
헤에. 그렇게 좋아 죽고 못사는, 목숨 거는 음악에 빠지고 싶어도 신곡 만들다가도 미우 얼굴이 떠올라서 또 실패하고. 그러고 계신다고.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 나루미가 나타나서 유키가 상냥하게 웃으면서 말을 거는데 ㅋㅋㅋㅋ 나루미가 ㅋㅋㅋ ㅋ노려본다고 ㅋㅋㅋ 유키 캐당황 ㅋㅋㅋㅋㅋㅋㅋ
나루미 포풍 설교 시작. 우리랑은 마주보면서 미우 한테선 계속 도망치냐고, 그런 녀석에게 미우 못준다!! 폭탄 선언!
나루미 또한 미우를 좋아하니까... 라는 답을 듣고 유키 대충격. 글치, 미우가 언제까지 너만 좋아하고 있을 줄 알았냐고. ㅇㅇ.
나루미는 미우의 첫사랑 상대인 데다가, 결품 투성이인 나 같은거 보다 완벽한 나루미를 이길 수 있을리가 없다.
미우를 뺏길지도 모른다는 상실감... 을 느껴서야 제대로 움직일 각오를 하는 거냐며 'ㅅ')=3
뭐, 나루미 입장에서는 '연애의 '스키'가 아니라 가족으로서의 '스키'' 라고 딱 잘라 말해주지만은야. .. 쩝 아깝게<
내가 인정해주길 바란다면 유키가 미우에게 먼저 고백해. 그리고 허락 받아와. 안그럼 두 눈에 흙 들어와도 둘이 사귀는거 인정 못해!.. 나루미 남자 답다 ㅠㅠ)b
유세이, 시노부, 킷페이, 타츠오까지 다 모인 상태에서 '고백 할꺼야 말꺼야. 빨리 대답 안해? -_-^' ㅋㅋㅋㅋ 나루미 최강이다 ㅋㅋㅋㅋ. 유키가 도망갈 구석을 아예 막아 버리네. ㅋㅋㅋㅋ
지금까지는 오는 사람 안막고 가는 사람 안잡았지만, 미우는 떠나길 원치 않고, 놓치고 싶지 않으니까 확실히 고백하겠다. ... 후.. 이런 날이 왔다.. 몇날 며칠을 플레이해서 겨우. (눙물) ^_ㅠ....
결심한건 좋은데 미우도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고 애포리도 마찬가지라 뭐 얘기 할 틈도 없네.
오, 유키 기브스 플었네. 그동안 바쁜 것도 있지마 ㄴ일부러 연락 안해서 이제 안 모양.
유키는 마음의 정리가 끝났지만 미우 쪽은 아니니까 역시 피하게 되는 듯.. 아 사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랑 대화하다가 무시하고 나루미 한테 말 거니까 유키 삐짐. ㅋㅋㅋㅋㅋ '지금은 나루미가 아니라 나랑 대화 중이잖아?' 평소의 어른스러움은 어디로 가고 >_<
나루미한테 놀림 받을 정도로 삐진 얼굴이 웃긴 모양. ㅋㅋㅋㅋ
이번엔 일로서 쿄토에 방문한 미우. .. 근데 그 사이에 2개월 밖에 안지났음?.. 하도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아서 훨씬 시간이 많이 흐른줄 알았네;
미우가 맡은 일이 젊은 아티스트가 일본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 이라고 하는데 하필이면 만난게 ㅋㅋㅋ 유키의 형인듯. 아오이 아카네?. 맞네. 형. 이름도, 집안 상황도 그렇지만 얼굴도 유키랑 닮았다고.
유키 이름을 꺼냈더니 형이라는 새끼가 아주 칠색팔색 하면서 '그런 더러운 피를 이은 녀석이랑 반이라도 섞인게 불쾌하니까 가족이라고 생각치도 않는다고. 근처에도 오지 말라' 고 딱 잘라 말함. -_-^
아가와상 여기서도 보네. 아가와상 만큼은 여전히 유키 편이라고 하네. 헤에.
혼자서 산책하는 미우 앞에서 유키 등장. 올 거 같더라 느낌이. 그래, 남자가 한 번 맘 먹었으면 끈질겨야지.
언젠가의 반대 상황 같네. 유키를 위해서 미우가 달려 온 것 처럼, 미우를 만나기 위해서 유키가 한 걸음에 달려오는 상황.
'그 날의 야리나오시' ... 자, 이제 고백 타임 입니까 'ㅅ'. 이번엔 '진실'을 말하겠다. 과거 타임일지도 모르겠네;
진짜 미우는 솔직한게 장점인지 단점인지. 일단 가족 이야기 부터 꺼내라면서 먼저 재촉 하심. 하 ㅋㅋㅋㅋㅋ
유키의 부모는 집안이 정한 정략 결혼 이였고 어머니는 아버지를 좋아했지만 아버지는 아니였다는 것. 그리고 형인 아카네와 동생 유키가 태어났고 두 형제는 5살 차이.
.. 중요한건, 유키는 아버지의 피를 잇지 않았었다고.. 에? 위에 어머니가 아버지 좋아한다고 안그랬나 ㅇㅁㅇ
커;;;;ㅎ;;;;; 아버지의 첫번재 제자에게 코우/칸 당해서 태어난게 유키 라고;; 맙소사; 그래서 위에서 코우/칸 당하는 여자만 보면 미쳐 날뛰었었구나; 처음에 임신 한거 알았을 때 유산 시키려고 했었지만 혹시라도 아버지 핏줄 일지도 모른다는 마음에 그대로 유키를 낳았던 어머니. 아버지를 좋아했으니까 가능성이 있으면 포기하고 싶지 않았었다고.
하지만 성장하면서 유키는 점점 아버지가 아닌 그 코우/칸 상대의 얼굴을 닮아가게 되고.... 소문이 돌면서 아버지 귀에 들어가니 어머니는 숨기고 있었던걸 다 밝혔음;;;
머;;;;;;;;; 허;;;ㄹ.... 심지어 형은 아예 첨 부터 알고 있었던게, 그... 어머니가 당하던 상황에 옆에 있었다는 거. 저 첫번째 제자고 어쩌고 하는 새끼 진짜 개썅쓰레기미친놈 이네. 애가 옆에서 보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5살 짜리 꼬꼬마라서 뭔 일인지 몰랐지만 성장하면서 눈치 챘었다고. 자기가 '본 것'이 무엇인지.... 유키를 아주 증오 하게 되는 것도 .. 뭐.. 이해는...될지도 ...하;
유키는 이 모든걸 어머니의 자살 이후 알았다고 함. 그 전부터 형이 자신을 싫어 하는 것도 눈치 채고는 있었다고.
중학생 시절에 '첫번째 제자'가 파문 당해서 쫒겨나고 유키랑 어머니는 본채가 아니라 별채로 강제로 옮겨지게 되면서 어머니는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 큰 충격을 받게 됨.
성장하는 유키의 얼굴을 보면서 겁 먹고 비난하고 물건을 던지 다가도 울면서 사과하는 등.... 아아;;; 이런 생각 했던거 이상으로 유키 과거가 너무 처절해;;; 토키하루 버금가는 충격;;;.
아버지한테 도움을 요청해도 무시 하거나 자기 애인을 집안에 데려와서 그걸 보는 어머니가 발광. 집안 꼴이 아주... ㄷㄷㄷ;
그런 날들이 이어지다가 고교 입학한 날, 집에 돌아오니 어머니가 목을 메고 자살 해버림... 그리고 그 장례식 날 저녁, 형이 찾아와서 모든 진실을 말해줬다고.
여자를 강제로 손에 넣으려는 새끼들은 모두 다 죽여도 시원 찮을 정도로 증오하지만, 그 '범죄'가 없었으면 내가 태어나지도 못했다.
어머니는 나 때문에 죽었는데 나 같은게 살아 있다는 현실에 견딜 수 없게 되면서 유키는 그 때 만났던 '음악'에 매달리게 되었고 그게 지금의 유키로 이어진.. 거라고 함.
형은 얼굴 보면 폭력을 휘두르고 비난하고 아버지는 자길 무시하고 애인을 후처로 들여서 애도 낳는 등 집안 꼴은 여전히 거지 같았지만 유키는 음악이 있어서 다 버틸 수 있었네.
야.. 진짜 ㅋㅋㅋㅋ 유키가 이정도로 암담하고 힘든 과거인데 유세이는 얼마나... 으으 무섭;
음악으로 버티긴 했지만 그래도 몇 번이고 엇나갈 뻔 했었는데 그 때 마다 시노부가 날라와서 줘 패고 반성 할 때 까지 끝까지 설교해주고.. 시노부 오빠.. 정말 좋은 사람 ㅠㅠ)b... 유키는 시노부, 나루미, 음악 없었음 지금까지 살지도 못했을 듯.
사람과 깊게 사귀게 되면 이런 과거의 일을 말하게 되는 상황이 올지도 몰랐고.. 스스로를 용서 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는 유키는 그러기 싫었기 때문에 계속 거리를 두고 사람과 사귀와 왔었다고 함.
아마 이 모든 과거를 다 아는건 지금 유키 주변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는 미우가 유일 할 듯.
시오리와 그 부모는 들었다고는 하지만, 아마 단편적인 부분만 얘기 했을 꺼고 유키 입장에서는 '아버지가 시오리네 집안을 이용하려고 했으니 한 번쯤은 아버지 속을 뒤집어 놓아야지' 라는 심정으로 밝혔따고 하니까 지금 미우에게 다 얘기하는 거랑은 다르지.
정말 저 시기에 나루미를 만나지 않았으면 진작에 자살 했고도 남았겠다 유키. 나루미가 얼마나 큰 존재인지 새삼 알겠음 'ㅅ')=3.. 미우가 그정도 까지 될 수 있을려나.
'나는 더럽고 살아있을 가치도 없는데도 살고 싶어서 그렇게 순수하고 밝은 나루미를 이용했다. 그리고 너 또한 나루미를 위해 라는 말을 면죄부 삼아서 실컷 상처 입혔어. 미안'
.. 그리고 사과 뒤에는 진심어린 고백이 있어야지 'ㅅ')/
아 진짜 이 순간이 얼마나 길었던가 ㅠㅠㅠㅠ 감동 ㅠㅠㅠㅠㅠ 포풍 눈물 ^_ㅠ ㅋㅋㅋㅋㅋㅋ.
미우 쩐다 ㅋㅋㅋ 유키를 들었다 놨다 하네.
고독을 무서워 하면서도 고독을 사랑하고 그 경험을 다 음악으로 살려내는게 유키의 인생 이니까 앞으로도 그러라고 ㅋㅋㅋ 존나 차는거 같은 발언임 ㅋㅋㅋㅋ
당연히 찰리는 없고, 그런 유키의 곁에서 쭉 지켜봐 주겠다고 하니까 ㅇㅇ.
끝까지 자신은 음악에 이길 수 없을 꺼라고도 하네. 뭐... 유키한테 음악은 목숨이나 다름 없는 거니까. 과거 다 듣고 나니까 이해가 되어서 뭐라 할 수도 없고.
헤에. .. 유키 지금까지 많은 여자를 만났어도 '이런 기분'이 된 건 미우가 처음이라.. 뭐, 위에서는 좀 긴가민가 했는데 얘네 둘도 결코 헤어질 일은 없을거 같다. 여러가지 의미로 그냥 납득이 되고 안심이 됨. 유키는 미우 같은 여자 아니고서야 아무도 못 받아줄 녀석이기도 하고.
'지금'만이 아니라 미래의 나도 같이 받아들여줘. ... 이게 최고의 답변인거 같다.
지금만 중요하지 과거도 미래도 필요 없다고 했던 유키 였으니까.
'아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 이 말버릇 오래 기억 할거 같음.
이걸 귀엽다고 봐야하냐... '성욕이라든가 타산이라든가 계산이라든가 그런거 없이 마음 담아서 한 키스는 이번이 처음이야' ... 자랑이다 인석아.
마음 통하자 마자 바로 호텔 입니까. .. 하긴, 얘네는 그런거 거리낌 없었지.
유키 다급해.. //ㅅ//.
오.. 전에 미우가 '나랑만 하던가 안그럼 다신 안해' 라고 했던거 ㅋㅋ 약속은 못 지킨다고 하더니만 이러니 저러니해도 지켰네. 그 때 이후로 고부사타데시땃떼 ㅋㅋㅋㅋㅋ.
다음 날 체크아웃 하고 내려오는데 나루미랑 유세이 등장 ㅋㅋㅋ쿄토까지 따라왔어. 애포리들은 시간이 넘쳐나는가!!!
시노부가 조모에게 호출 당한 김에 같이 내려왔다고. ㅋㅋ 결국 애포리 전원 다 쿄토에 있구만.
유키. 잘됬네. 나루미가 허락해줬어 ^_^ ㅋㅋㅋㅋㅋ
어느 루트를 하든간에 시노부상은 꼭 머리를 자르고 등장하네. ㅋㅋㅋ 그리고 시노부 루트 제외한 미우의 반응도 다 똑같음 ㅋㅋ '누구시죠!?<' ㅋㅋㅋㅋㅋ
역시, 유키는 한 번 음악에 집중하면 연락도 잘 안해오는 타입이네. ㅋㅋㅋㅋ 마아, 미우도 다 알고 사귀기 시작하는 거고 본인도 곡 작업 시작하면 식음 전폐하는 타입이니까 상관없나.
? 유키 ㅋㅋ 질투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투 맞네 ㅋㅋㅋㅋㅋ 나루미랑 미우가 단 둘이서 비밀로 한 채 언니 결혼식에 듀엣송 부른거 질투했어. ㅋㅋㅋ
그대로 미우 들어서 자기 집에 납치 한 후에 바로 침대에 직행 하고는 자기 혐오에 빠져서 머리 감싸고 우울해 하시는중 ㅋㅋㅋ 본인 행동이 스마트함과 거리가 먼거 알아서 ㅋㅋㅋ
자기가 모르는 사이에 나루미랑 단 둘이서 사이 좋은 시간을 지냈다는거에 순간 질투했대. ㅋㅋㅋ 꿀잼 ㅋㅋㅋㅋㅋ
재활 훈련에 힘내서 전과 똑같이 움직일 정도로 무사히 회복된 유키.
야이 씨 ㅋㅋㅋㅋㅋ 미우의 할로윈 라이브용 신곡 ㅋㅋㅋ '그 곡, 나를 생각해서 만든 곡이지? ^_^' ㅋㅋㅋ 존나 니야니야 하지마라!! 맞긴 한데 뭔가 열받아 ㅋㅋㅋㅋㅋ
유키의 생일날. 나루미네 집에서 다같이 파티!... 왜인지 모르겠지만 토라군과 언니도 같이 참석했음 ㅋㅋ
그런 토라군에게 연인으로서의 미우를 사랑하지만 아티스트인 MIU의 팬으로서도 반드시 지켜내 보이겠다고 유키가 매우 진지하고 믿음직스럽게 대응해서 잘 해결됨.
미우가 솔직하게 대할 때 마다 얼굴 빨개지면서 손으로 입 가리고 고개 돌리는거 ㅋㅋ 유키가 부끄러워 할 때 마다 하는 행동인데 참 귀엽기 그지 없음.
아 미우가 점점 귀여워져 ㅋㅋㅋㅋ 츤츤 거리면서도 되게 귀여움. ㅋㅋ 그리고 유키도 그런 미우가 귀여워 죽겠으니 이정도의 츤츤은 애교인걸로 >_<
호오. 나루미 생일때 스니커 선물 한 건 그냥 나루미를 위해서 였다기 보다는 본인 취미이기도 했구나. 스니커 수집.. (메모 'ㅅ')
그리고 유키도 점점 귀여워짐. 지금까지 아닌 척 한게 어디갔나 싶을 정도로 솔직해. 미우 오랜만에 봤다고 보자마자 끌어 안지 않나... //ㅅ//
유키 시점
여전히 미우는 '태양' 이지만 이전과는 달리 유키 본인의 '태양'이 되었네. 크... 자기 태양은 나루미 뿐이라고 딱 자르던게 언제더냐 ^_ㅠ
오는 사람 안막고 가는 사람 안잡지만 처음으로 필사적으로 손을 뻗어서 가지고 싶은 것이 생겼으니 '나루미, 애포리. 그리고 미우'.
소중한 보물은 언제나 자기 자신 쪽에서 먼저 손을 뻗어서 잡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
바로 잡지는 못하더라도 계속 곁에서 노력한다면 붙잡는 날이 오지 않을까나.
'언젠가 잡을 수 있지 않을까, 미우를'.
크흐.. 유키.. 이 독백 너무 멋있다 ㅠㅠ. 그리고 요시킁 진짜 최고다 ㅠㅠ.
엔딩 2.
아..? 레온 이제야 알았음? 미우랑 유키가 사귀는거 ㅋㅋㅋㅋ. 지금까지 계속 나루미 인줄 알았나봐 ㅋㅋ 하긴 따로 말 안했었나.
왜 유키가 좋냐는 레온과 카나의 질문에 '나보다 음악을 더 좋아하는 점...?' 이라고 ㅋㅋㅋ 미우 ㅋㅋㅋㅋㅋ 이거 이유가 상당히 이상하다.
심지어 '나보다 나루미를 더 우선으로 여기는 점도 좋을려나?' 라고 함 ㅋㅋㅋㅋㅋㅋ 존나 이게 무슨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본인도 말하면서 '...얼레? 이거 제대로 된 연애 하는거 맞나?;. 나 유키한테 속여지고 있는거 아냐?;; 괜찮은 건가?;' 하고 캐 당황 ㅋㅋㅋ
레온하고 카나는 인정해주는데 정작 듣고 있던 나루미가 썽질냄. ㅋㅋㅋ 연인 보다 나를 더 중요시 여기다니 그런게 어딨어!!! 하고 나루미가 화를 내....... 어.. 확실히 이상하다 이상황 ㅋㅋㅋ
그 자리에 유키와 유세이 등장. 타이밍 이상해... ㅇㅁㅇ!!
유키가 열심히 레온 견제 하는 중에 (레온, 내 여친한테 손대지마? ^_^) 나루미가 미우 손잡고 총총총 사라짐. ㅋㅋㅋㅋ. 얘네 여전히 손잡고 다니는구나. 사스가니 남친 앞에서 이건 좀 아닌가!..근ㄷ 뭔가 쌍둥이 같아서 이이까 'ㅁ'
유키는 특별 대우구만. 아직도 엔딩이 안끝나다니
아니 근데 왜 또 ㅋㅋㅋ 여자 가라미야 ㅋㅋㅋ 그냥 대화하는 것 뿐이지만 그런거 치고는 지나치게 베타베타.
미우 삐졌음. ㅋㅋㅋㅋ 남겨진 유키 '...나 뭔가 잘못한거 있었나?;;' 하고 당황.
나루미 가차없다 '미우가 화났다 치면 반드시 유키에게 잘못이 있어' 어.. 그건 그렇긴 한데 ㅋㅋㅋ
유키 이제 이거 사소이문구 가 됬네 '사과 깎아주지 않을래?' 이거 ㅋㅋㅋ.
아으으으으 미우 귀여워 유키도 귀여워어어어어 //ㅅ//.
아 근데 역시 그 여자 스탭. 과거에 '뭔가의 관계' 였었던건 확실하네. 유키, 언제부터 거짓말 못하는 성격이 된건지 참나. 'ㅅ'
지금은 관계 없는 사람. 이기야 하겠지만 역시 질투심이 생길만 하지 미우는.
'기분 나쁘게 해서 미안해'. 라고 솔직하게 사과 하는 유키가 귀여우니까 됬어. 뭐; 앞으로도 이쪽 업계에서 일하는 한 유키가 과거에 연관된 여자가 한 둘이 아닐거 같으니까 그 때 마다 일일히 신경쓰면 미우 손해지 (._.).............. 토키하루 만하겠냐만.<
'내가 질투 할 때 마다 나한테 '좋아한다' 라고 말해줘'. .. 미우 카와이 ㅠ
가지가지 '스키'의 바리에이션으로 미우 기분 풀어준 다음에는 유키 타임!
나루미랑 너무 사이가 좋아서 질투난대. >_<.
사이가 좋은건 좋은 일이고, 나루미랑 미우가 사이좋은 모습을 보는것도 좋은데, 오늘 처럼 갑자기 손을 잡는다거나 단 둘이서 비밀 이야기를 나눈다거나 그런거 볼 때면 내심 마음이 좀 불편하시 답니다 ㅋㅋㅋㅋ
세상 천지에 다시 없을 보물인 나루미 한테도 질투 할 정도로 미우가 좋긴 좋은가 보다 ^________^
유키 본인도 스스로가 이렇게 독점욕이 강한 줄 몰랐다면서 좀 당황스러워 하는 듭. 연애 비스끄무리 한 건 실컷 해봤지만 독점욕을 가져본 건 처음이라네여 ㅋㅋㅋ
와 미우 소악마!!!! 유키도 실컷 휘둘러져라~
엔딩 1.
키스 안해주면 싫어질꺼야. ... 택해보고 싶었떤 선택지!
그저 유키 좀 당황하게 하고 싶었을 뿐인데 '그런 식으로 말하지마. 슬퍼지니까.' ... 어이쿠.. 그러세여?. 많이 놀랐구나 유키킁 //ㅅ//.
농담이라는거 알아도 심장에 나쁘니까 그런 말 하지 맙시다 미우 ㅋㅋㅋㅋ.
라이브 당일 날 밤, 그대로 유키네 집에 고고씽.
그대로 침대로 직행해서 좋은 분위기...로 연결 되는가 했더니 ㅋㅋㅋㅋㅋ 이남자가?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곡의 인스피레이션이 떴나봐 ㅋㅋㅋㅋㅋㅋㅋ
미우를 벗기다 말고< 침대에 눕혀놓은 상태에서 바로 컴터 쪽으로 달려감. 어메 ㅋㅋㅋㅋㅋㅋ.
데타. 음악 집중 모드 유키.
머릿속에서 완전히 미우에 대한거 잊혀졌어 이 상황. ㅋㅋㅋ
당사자인 미우는 화내지 않고 오히려 그런 유키 지켜보다가 편하게 잠드심. 오히려 유키가 만드는 음악이 완성되는 순간이 기대되고 즐겁다고. 끼리끼리 커플이네.
'나랑 있어도 음악만은 잊어버리지 말아줘. 난 음악에 열중하는 유키를 좋아하니까'.
유키 시점.
그대로 날밤 깠어 이녀석 ㅋㅋㅋㅋ. 신곡 완성 되자마자 바로 미우를 떠올리다니 (절레절레)
지금까지 있었던 여친들도 다 한 번 음악에 빠지면 무슨 상황이든 간에 자기 팽기치고 지 할일만 하는 유키를 뻥뻥 차댔었다고.
음악 하는데 방해된다면 아무래도 상관없다 모드로 따로 붙잡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미우만큼은 놓을 수 없다는 유키.
그나저나 유키는 이미 미우가 뭘 어쩌든 간에 '귀여워서' 몸서리 치는 수준이구나 ㅋㅋㅋㅋ
눈 비비는 것도 귀엽고 잠이 덜깨서 발음이 부정확 한 것도 귀엽고 고개를 갸웃 거리는 것도 귀엽고 ㅋㅋㅋ 유키 시점 독백이라서 미우가 뭘 할 때 마다 첨부로 '카와이' 가 붙어서 내가 다 간지럽다 어후 ㅋㅋㅋㅋ
너한테 신경 못쓰고 곡 만드는 거에 집중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유키한테 '나는 나보다 음악을 더 사랑하는 유키가 좋고 그런 유키를 바라보는 것도 좋다' 라고 말하는 미우. 귀여움에 박차를 가하고 계십니다. ㅋㅋㅋㅋ
그대로 어젯밤에 못했던 사랑을 나누시는 두 사람.ㅋㅋㅋㅋ
흠. 유키 진짜 솔직하기 그지 없네. 이제 미우 한테는 1도 거짓말 안할 느낌이구만.
미우가 장난 삼아서 '언젠가 나를 위한 곡도 만들어줘' 라고 하니까 되게 곤란해 하면서 '연인으로서는 '좋아' 라고 답할 부분 이겠지만 내 곡은 전부 다 애플 폴리셔를 위해서 있어 그러니까... ' 쩔쩔 맴 ㅋㅋㅋㅋ
미우도 이런 대답 다 예상하고 있었으니까 1도 놀라진 않지만.
유키가 곤란해 하는 얼굴 한 번 보고 싶어서 한 장난이니까 성공.ㅇㅇ
아나 또 나오냐고 카와이 온퍼레이드. (((((((((( -ㅅ). 너무 귀여워서 곤란하대.
미우가 스스로 생각해도 유키 앞에서는 항상 솔직해지지 못하다고 고백하니까 유키 왈. '네가 내 앞에서 솔직해지지 못하는 건 내가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이야. 거짓말만 늘어놓고 실컷 상처 입히고...그러니 앞으로는 시간 들여서 갚을께'.
아 얘네 너무 달달하다..ㅠㅠ. 진짜 앞에서 맘 고생한거 이 엔딩 하나로 다 버틸 수 있을거 같아 ㅠㅠㅠㅠㅠㅠㅠ 조온나 좋다 ㅠㅠ
이런 말 같은거 하면서 막 이마, 눈커풀, 코 등에 키스하고 목덜미에 얼굴 묻으면서 속삭이고, 미우는 또 유키 가슴팍에 머리 기대면서 대화 나누고 ㅠㅠ...(서로 옷 벗은 상태라는게 좀 ㅋㅋㅋㅋㅋㅋ)
스페셜 시나리오.
대학 점심 시간. 레온과 나루미 앞에서 '데이트가 하고 싶어어어어어!!!!!!!!!!! '하고 볼드체로 소리 치는 미우 ㅋㅋㅋㅋ
남 앞에서 소리치지 말고 직접 데이트 약속 잡으면 될 거 가지고 그게 힘든게 또 미우라. ㅋㅋㅋㅋ.
서로 라이브라든가 씨디 발매라든가 굉장히 바빠서 사귄지 나름 시간이 흘렀는데도 데이트 한 번도 못해봤다는 듭.
레온. 이 게임 내에서는 정말 한도 끝도 없이 멋있는 녀석으로 나와. 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전히 강제적인 킹그사마 ㅋㅋㅋㅋ.
미우 넘나 단순한 것 ㅋㅋㅋㅋㅋ 유키랑 데이트 약속 한거 만으로도 기분이 날라갈거 같으시대 ㅋㅋㅋ. 그리라라 멤버들 보자 마자 '어머나~ 내 자랑스러운 오빠들 아니야? 고키겡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라라 멤버들 기겁하심 ㅋㅋㅋㅋㅋ 넌 누구냐 부터 시작해서 뭐 잘못 먹었냐 기분 나쁘다 결국 망가졌냐 등등 ㅋㅋㅋㅋㅋㅋ
노로케 바나시는 고멘이라면서 도망치려는 세 사람 앞을 두 팔 벌려 막아서면서 데이트 약속 했다고 자랑 하고 야단도 아니다 ㅋㅋㅋㅋ
데이트 당일.
하루미상과 나루미의 조언으로 옷도 이쁘게 차려 입음. ... 진짜 가족 같구나. 엄마랑 쌍둥이 오빠 같아(..)
미우가 유세이를 대하는 대사 같은게 정말 가차 없어서 좋음. '유세이. 바다에 가라앉혀 줄테니까 오모테 데나사이' ㅋㅋㅋㅋㅋㅋㅋ 여장부 쩔.
근데 이쁘게 입었니 어쩌니 하면서 의상은 그대로네... 뭘바래 허니비에 ( -_)
오늘 데이트는 전면적으로 유키에게 맡기기로 하고, 데이트 첫번째 코스는 영화관.
... 허니비 ㅋㅋㅋㅋㅋ 포스터라든가 이거 블러 처리 했지만 청춘 시작했습니다, 포토제닉, 스타스카, 방과후 컬러풀 스텝 이지 이거 ㅋㅋㅋ 빵터짐 ㅋㅋㅋㅋㅋ
유키.. 스마트 하게 잘 리드 하는가 했더니 영화관에서 숙면 취하시는 뎁쇼. 에라이 ㅋㅋ
다음 코스는 쇼핑몰. 유키 옷 골라주는 미션!
이후에는 미우가 전부터 관심 있어 했던 카페에서 디저트 타임. 미우가 상상했던 그대로의 즐거운 데이트 중.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은 후에 스카이 빌딩에서 야경 구경까지 풀코스. 완벽하다 ㅇㅅㅇ)9
마지막에는 유키의 집에서 같이 맥주 한 잔... 하는데, 너무나도 즐거웠던 데이트 였지만 자신과의 경험 차이를 느끼고 미우가 침울해져 버림.
어째 유키 루트는 매번 이런 질투? 경험 차이? 같은 전개가 나올까나. 'ㅅ')=3
미우는 유키 루트에서만 너무나도 오토메가 되는거 같음. 울기도 잘 울고.
지금까지 유키랑 이런 즐거운 데이트를 한 여자들이 있었다고 생각하면 부럽기도 하고 좀더 빨리 만났으면 좋았을거다 싶고. 이렇게 우지우지하는 본인이 답답하고.
별 수 없는거 아는데도 우울해져서 미안하다고 사과.
유키는 미우 한테 고백한 이래로는 어째 평상시의 달변 모드가 사라지는거 같음. 거짓말도 못하고~ 그 때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위로나 아부도 못하고.
대신 무지하게 솔직해 졌으니 좋다만.
지금까지 많은 데이트를 해봤지만 그 때 그 때 웹이나 잡지에서 적당히 괜찮은 가게 찾아서 적당히 데이트 플랜 채우고 대충대충. 즐겁다고 느낀 적은 한 번도 없었고 그나마 그날 데이트가 잘 끝나면 밤에 좀 분위기좀 잡겠는데?.. 정도만 생각 했었다고. 사이테다 ㅋㅋㅋㅋ 본인도 사이테 였다고 인정하심.
역시 이번에는 다르다 이거지. 미우가 즐거워 하는걸 보고 본인도 처음으로 데이트 해서 기쁘고 즐거웠다고.. 얼굴도 빨개졌어 >_<
참고로 오늘 데이트도 나루미 협력을 받아서 진작에 미우가 가고 싶어 했던 장소와 하고 싶었던 것들 다 캐내 두었었다는 유키.
어므나... 언젠간 같이 살자.. 라는 말을 돌려서 하시네요. 이 남자가 ㅋㅋㅋㅋ
내 미래를 예약 한 걸로 기분 풀어 주세엿! ......... 비타 이식하면 추가 앙코르 스페셜에서 이거 다뤄줬음 좋겠다. 같이 사는 두 사람이 보고 싶어엿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