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타케루는 한 발 잘못 내딛으면 위험한 범죄 조직에 빠질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는 사람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치카가 있는한 그가 타인을 못본척 할 수 없는 정의로운 사람으로 쭉 남을수 있을거 같아서 안심이다. 역시 팬디 최고야 ^_^.
노말 엔딩.
예의 그 연쇄 발포사건은 해결 됬지만 국외의 밀수 조직을 잡기 위해서 뉴욕 출장에 나서게된 타케루... 난까.. 본편 비련 엔딩 떠오르지 말입니다.. ( ._.).. 그래도 여긴 갔다가 금방? 올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거의 3주 가까이 못봐서 외로워 하는 이치카. 그리고 그걸 꿰뚫어본 타케루가 카즈키한테 동영상을 넘겨주고 갔음 ㅋㅋㅋㅋㅋ
위로 하는건지 견제 하는건지 ㅋㅋㅋㅋ 쓸쓸하다고 딴 남자 품에 안겨서 울지말고 우와키도 하지말고. 오카자키 등은 특히 조심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 너무 좋은 나머지 나중에 이 동영상 몇 번 돌려봐야지.. 하고 생각한 순간
'너 이거 나중에 다시 돌려봐야지 뭐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각하다. 이런 부끄러운 영상 계속 돌려보게 냅둘거 같냐. 이거 재생이 끝날 때 쯤에는 폭발....은 안되지만 삭제 되니까 그렇게 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너머로도 이치카의 행동 패턴과 생각을 다 꿰뚫는 무서운 사람 ㅋㅋㅋㅋㅋㅋ
해피 엔딩.
6월 8일. 타케루의 생일이지만 이치카네 집에서 카즈키랑 셋이서 나베 우물우물 함 ㅋㅋㅋㅋㅋ 왤까요.
아.. 제대로 프로포즈 하려고 하는구나.. 일단 카즈키한테 먼저 허락 부터 맡고 있지만은야 ^^;;;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보다도 지금 현재 이치카 한테 가장 소중한 가족. 그런 카즈키에게서 누나를 빼앗는 거니 허락 맡는건 당연하다고.
카즈키의 대답이 yes 인건 예상했던 거지만 그래도 기쁘다.
정말 싫지만, 누나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다는 점에선 누구보다도 믿을만 하다고.
그런 카즈키 또한 잇시키의 재 데뷔가 결정나서 지금보다도 더 기타와 음악에 매진할수 있도록 잇시키의 맨션 근처로 자취해 나갈 예정이였다고. ^_ㅠ...
연인 관계는 이제 끝.
둘이서 같이 프로포즈. '부부가 되자' '부부가 되어요' .
이 루트에서는 방을 뒤지는게 아니라 외부에 키키코미 조사를 나가게 되고 케이가 호위.
아직 아무도 이치카를 완전히 신뢰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다들 착해서 이치카를 혼자 내버려 두지도 않음 ^_ㅠ ㅋㅋㅋㅋㅋㅋ.
이 시점엔 케이한테 본인이 경찰이라고 말하지도 않았던 상태구나 이치카. 어차피 다 알고 있을 테지만.
타치바나 뭔가 음 ㅋㅋㅋㅋㅋ 강한줄 알았는데 케이가 넘사벽으로 강해서 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칼 들고 sp 상대를 해보는건 첨이라 흥ㅂ....의 말도 끝나기 전에 케이가 달려들어서 한 방 먹이고, 그 한방에 자기랑 차원이 다르다는거 알고 바로 총 들고 자해 협박을 함. ... 뭔가 애매한 포지션이구나 얘. 하다못해 시라이시도 쟤보단 잘싸우겠는데.
미네오때는 탐색, 타케루 때는 나조토키. 케이때는 트리거 모드. 각각 다 나오려는가 보다 =ㅂ=)...
실패하면 보는 베드 엔딩 회수후 계속 진행.
흠... 아니 실력차가 있는 운운을 떠나서 타치바나도 제법 잘 싸우네?; 대신 나리후리 카마와즈 마인드라 정공법이 아닌 온갖 수법으로 다 싸운다는 듯. 그래서 케이도 많이 맞았어 ㅍㅅㅍ.. 뭐 실력 차이는 있으니 제압 당하지만.
sp는 철인이라던가 뭐 그런건가?.;; 갈비뼈에 금이 갔을려나< 이렇게 말하면서 멀쩡하게 있을 정도냐고. 아니 본편 때도 알아보긴 했는데 그냥 케이가 이상한건가... (후덜덜
씨지 돌았.... 케이 몸이 너무 울퉁불퉁(?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프터 시작.
무슨 ㅋㅋㅋ 시작하자마자 30초도 안걸려서 키수씬 ㅋㅋㅋ 저씨지가 이렇게 빨리 나오는 거였었다니.
본청으로 복귀해서 그야말로 엄청나게 바쁜가봄.
너무 바쁜건 알겠는데 그 틈틈히 이치카를 만날 때 마다 바로 키스하고 침대에 눕혀 버리시는거 보면 아직 기력이 넘쳐나나봐.. 하긴 타케루도 그랬는데 체력적으로 비교 안되는 케이는 오죽할까(?
본청으로 돌아와서 수년만에 맡는 큰 임무. 외국 대사의 경호 임무인데.. sp의 기본인 목숨을 바쳐서라도< 이게 전처럼 쉽지 않은게 이치카의 존재 때문.
그러니 남은 결론은 '좀 더 강해지는 것'
어.. 여기선 사에키 완전 동료 그 자체구나. 데유까 케이한테 총 맞았던거 기억나는데 어떻게 멀쩡하게 온거지... =ㅂ=... 와카랑..<....
그리고 이제와서 '오. 사랑하는 중이구나? 남친 생겼다고 들었어<' 이 소리를 네가 해? ㅋㅋㅋㅋㅋ 케이 목숨을 담보로 이치카 불러내던 네가? =ㅂ=. ㅂㄷㅂㄷ...
여튼 같이 술마시러 간다고 일일히 남친에게 보고하는 이치카도 케나게.
는 ㅋㅋㅋㅋㅋ 케이 시점. 이치카 앞에서는 괜찮은 척 했지만 은근히 질투심 강했구나 ㅋㅋㅋ
그렇다고 너무 속박해서 이치카를 힘들게 하고 싶지도 않고.
짐작은 했지만 케이 진짜 심한 남자였네. 울린 여자가 몇이냐고< ㅋㅋㅋㅋ. 미네기시가 알기로만 벌써 3,4명이 넘는데 ㅋㅋㅋㅋㅋㅋ
뭐랄까, 여친이 남자랑 단둘이 술을 마시러 가던지 미팅을 가던지 웃으면서 보내주는 마음 넓은 남친을 보여주었지만 적당한 속박이 필요하다는걸 몰랐다고 해야할지 관심 없었다고 해야할지.
그런 의미 이번 이치카가 얼마나 진심인지 요시나리도 알겠다고.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라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이트 당일 소매치기범 등장 ㅋㅋㅋ 케이 스펙의 타카사를 알겠다.. 오토바이 타고 도망치는 범인에게 깡통을 발차기로 날려서 맞추고 쓰러진 범인이 칼을 휘두르자 당연히 피해서 바닥에 쓰러트려서 제압. ㅋㅋㅋㅋ
쳅터 2.
케이가 강한건 알지만 그 순간,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달려드는 모습에, 과거의 케이를 떠올리면서 불안해하는 이치카.
케이의 말이 다 옳은것도 알고 그 행동도 옳지만... 그래도 연인으로선 또 다르지.
그렇게 말하는 이치카도 케이를 지키기 위해 중상을 입었던 적 있으니 마찬가지인 셈이지만.
자신을 소중히 하지 않고 위험에 처하거나 죽거나 하면 절대로 용서 안한다고. 그런 멋대로인 남자 금방 잊어버리고 다른 연인 만나서 행복해 질거라고 ㅋㅋㅋㅋ 어떤 의미 케이에 대해선 가장 효과있는 협박일듯.
사에키 경찰 그만둔다고.. 하... 그래. 아도니스는 끝나지 않는다 이거지.
경찰 일도 중요하지만 '가업'도 중요하다고.. 흐음.
우와;; 사에키랑 케이가 같이 술집에서 담소를 나누는걸 보고 있자니 본편이 너무 떠올라서;; 니네 서로 총들고 싸우던 사이예요.. 이쯤되면 사에키는 이중인격도 보통 아니다. 보통 술을 마시면 본성이 드러날수도 있는데 어쩜 이렇게 완벽하게 모르는척이지;;;
그 눈치 빠른 케이도 '자연체로 누구의 속에도 들어갈 수 잇을 정도로 우라오모테가 없는 사람'으로 볼 정도야.
는 말하자마자 또 다른 의견이 ㅋㅋㅋㅋㅋ
'너무 보통' 이여서 예전 내 동료(sp이자 아도니스 스파이였던) 와 비슷한 느낌도 받는다. 라고.. 사.. 사스가 케이;; ㄷㄷㄷ
난 이치카가 좀 딱딱하리 만큼 경어를 잘 지키는 부분도 스키데스케도<. 순간 케이 한테 반말하게 되나 하고 걱정했따<
그러고보니 여태껏 '이치카 짱' 이라고 부르고 있었네. 그러다가 이치카의 부탁으로 '이치카' 라고 요비스테 되는거고. 좋다.
네가 모든걸 빼앗으려 든다고 해도 그걸 다 순순히 빼앗길 연약한 여자로 보이냐고 이치카가.
아이지 어빠 맞는말 했음. 이치카가 그런 여자였으면 본편에서 그렇게 강단있게 케이녀석 정신 차리게 해줬을리가 없잖아. ㅇㅅㅇ)r
어쨌뜬 그렇게 소중하고 소중하니 결혼이라는 관계를 말 한마디, 종이 하나로 쉽게 정할 수 없다고. 그러니 그 마음이 확고해질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케이.
자신을 놓으려는게 아니라면 기다려주겠따는 이치카. 그리고 잘 모르겠는 나 -_-
이렇게 열받는데(? ㅋㅋㅋㅋ 이렇게 잘생겨서 엔딩 씨지는 최강으로 이쁜거봐.. 진짜.. 얘만큼 마이상에게 감사 해야 할 애도 없을꺼야.
노말 엔딩.
갑자기 사내에 ㅋㅋㅋㅋ 이치카가 결혼한다고 온갖 소문이 돌면서 사람들이 기혼자가 되서 축하하니 어쩌니 하고 말하길래.
그길로 케이 한테 달려가서 물어봤는데 케이도 결백.
일이 다 해결된 후에 아이지 한테 메일은 보냈다고 하지만.. 하필 그 내용이 '결혼식 스피치 부탁할꺼야~' 여서 ㅋㅋㅋ 옆에서 미네오가 보고 그걸 주변에 다 퍼트려 버렸다고. ㅋㅋㅋ
뭐 지금은 오해라도 곧 진짜가 될 꺼니까 다이죱 하는 느낌으로 끝.
해피 엔딩.
제대로 해보지 못한 데이트를 다시 첨부터. 플라네티움 부터 시작해서 즐기는 커플.
마아.. 행복해 보이니 된걸로 'ㅂ')r.
이쁘긴 참 이뻐 진짜.. ㅂㄷㅂㄷ
시작~!
아기새는 비타티비로 봐줘야제 아무렴 ㅠㅠㅠ
편지의 감정을 맡기기 위해 시라이시에게 향하는 이치카. ㅠㅠ 드디어 드디어 아기새 본다 ㅠㅠㅠㅠ
음 타치바나랑 서로 못알아보나? 아니 타치바나는 이미 시작 시점에 레이한테서 들었을 테니 알겠지.
시라이시는 못알아보는 느낌이지만.
이치카를 통해서 유도심문을 시킨 후 , 타치바나가 우소츠키 라고 단정내리는 시라이시.
혹시 아까 질문에 답하던 것 중 '지기 싫었떤 상대' 라는게 시라이시 려나?... 뭔가 모르는 적의감이 느껴짐. 그리고 시라이시 본인은 전혀 눈치 못채는 기분이지만. 뭐; 시라이시 성격이 저러니 ^^;
...음?. 이 루트에선 타치바나를 너무 순순히 보내주는데.. 쫒아가면 나쁜 일이 발생 할 거라고.
중간, 케이가 이치카의 경호를 했따는 점은 나도 대강은 알겠음. 아이지가 이치카랑 타치바나를 홀로 보낼리가 없으니.
이 루트만 하면 타치바나가 뭘 하고 싶었는지 모를듯 ^^;;
이치카가 나데나데 해주니까 기뻐하는 아기새봐 ㅠㅠㅠㅠ 제길 ㅠㅠㅠㅠ
애프터 스토리 오픈.
영상만 봐도 터진다.. 아가.. 아기새 ㅠㅠㅠㅠㅠ
시간적으로는 제일 뒤구나. 1년 후니까.
여기선 사에키의 정체를 알고 있는 거였나?아 한달밖에 안됬는데 기억력봐 미친 ㅠㅠ
아 맞구나. '제로'. 그것도 이치카가 죽인거나 다름 없지.. 는 맞던가 이치카가 죽인거?.. ㅠ.
다른 애프터랑 다르게 여긴 시작부터 암울해.. ㅠ.. 그도 그럴만 하지만. ㅠㅠ
작년 12월. 시라이시가 출두하고 이치카도 그대로 몇 번이고 토리시라베를 받았다고.
그는 조사 도중 몇 번이고 이치카를 '지인' 이라고 말하고 결코 연인으로 인정하지 않았는 듯.
본 편에서 이미 사내에 소문이 난 커플이였지만 그래도 이치카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부인했었다고. ㅠㅠㅠㅠㅠ
기억을 잃었던 뒷 세계에서의 1년간, 시라이시가 얼마나 열심히 이치카를 돌봤는지.
기억이 돌아온 지금은 기억이 잃기 전의 그것이 아야후야로 가물가물하다지만.. 그래도 기억하고 있는게 몇가지 있다고.
언제나 곁에서 울거 같은 얼굴로 이치카를 돌보던 그를 기억한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
돌아온 후 경찰관으로 복귀할지 고민했지만 그가, 누구보다도 자신을 믿어주고 이치카가 이치카로서 있을 것을 누구보다도 원했떤걸 알기에.
시라이시는 그런 이치카의 복귀를 짐작했기 때문에 끝까지 그냥 지인이라고 우겼을 거라고 ㅠㅠㅠ 하씨 ㅠㅠㅠㅠ
감옥에서 보낸 편지를 아이지 한테 보낸 걸로 하네. 혹시 말려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ㅠㅠ
'네게 보호를 맡긴 검은 고양이는 건강해? 제대로 밥 잘 먹고 있어? 난 여기 생활이 대충 익숙해졌어.
밥은 잘 나오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없이 심심하니까, 별 수 없이 검은 고양이와 보낸 시간을 되새기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 ...어서. 그 아이와 놀아주고 싶어'.
... 이런식으로 시라이시가 아이지 쪽으로 편지를 보내기 시작한게 한달 전 쯤.
아이지가 불러서 갔더니 아이지 한테 이런식의 편지가 오기 시작했다고.
아이지가 건강한거야 걱정 안하지만 어느쪽이냐면 네게 맡긴 검은 고양이 쪽이 걱정이다. 안그래도 약해져 있는데 괜찮을까나.
그 아이는 기운이 없어도 기운나는 척 하니까 제대로 주의 깊게 관찰 부탁해.
혹시 풀이 죽어있으면 위로해줘. 맛있는 밥을 만들어주면 기운이 날지도 모르니까. 난 전에 직접 요리를 만들어 주려고 하다가 실패했지만 야나기군은 요리 잘하니까 걱정 없겠지?.
어쨌든 검은 고양이는 잘 부탁할께. 그 아이 한테 무슨일이 있으면 절교야?....
이렇게 답장을 쓰는 아이지와 그 편지를 이치카에게 넘겨 주는 식으로 시라이시의 근황을 알아가는 느낌.
3개월 정도 지났구나.. 긴데 형량 같은거 걱정되니 ...
아기새 시점.. ㅠㅠ...
인데 시작부터 레이 목소리네 빗쿠리. 둘다 어린듯.는 우와 스탠딩이야 ㅇㅂㅇ.
레이 겁나 귀엽...< 아기새도 이뻐.. ㅠ.
레이는 역시 마냥하냥 나쁜 사람은 아니야. .. 시라이시와 대화를 하면서도 저는 당신들 '인형'도 '소원'을 가질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어린 시절의 둘은 서로 존대 했었꾸나. 레이는 뭐 지금도 그랬지만.
만약 내가 소원을 가지는것이 용서 받아 진다면... 대체가 없는 '특별한 무언가'가 되고 싶어.
저 양성 교육은 대체 사람을 뭘로 만든거였을까. 말 한마디 불쑥 내뱉은거 가지고 스스로 '지금의 발언은.. 에러 였습니다. 벌을 주세요<' 라고 말하게 만들다니. 기계나 로봇이 아니잖아. ㅍ_ㅍ. 저런 양성 시설을 만든거 자체가 이미 아도니스가 악이라는게 보여진다고.
이치카가 우선이기 때문에 자신의 손으로 죽이고 말았지만 역시 레이 또한 시라이시 에게 특별한 사람.
는 무슨 감옥이 이렇게 화려해 ㅋㅋ 좀 빗쿠리 했다<
작년 12월. 경찰에 출두한 후 자신이 알고 있는 아도니스의 모든 정보를 다 밝힌 시라이시.
경찰 시절에 프로파일러로서 활약하면서 처리했떤 건이나 출두 후 모든 정보를 다 밝힌 점을 고려해서 감옥이 아닌 특별 보호실에 시라이시를 수감했다고. 겉으론 불기소 처리가 되었지만 국내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일시적인 처리에 불과하다는 듯. 일단 '중요 참고인의 보호' 라는 느낌인데.... 흐으음..
일단 형무소는 아니라는게 중요하네. 어쩐지 방이 화려(?하다 했어. 저 커다란 티비도 소파도 책상도 빗쿠리.
아니 왜 회상에서도 저를 울리시나 이분 ㅠㅠ 다른 지인들 회상할때도 그렇지만 이치카.. 이치카짱.. ㅠㅠ
그녀와 같은 것이 되고 싶어. 인간으로서 그녀의 곁에 있고 싶어.... ㅠㅠ
아... 이치카가 기억 잃었을 때 보여주는구나. 본 편에서는 훌쩍 넘어갔었는데.
기억 잃은지 수 개월. 계속 리하바리를 한 결과 짧은 시간 이지만 가볍게 운동도 가능할 정도로 회복한 상태.
아직 기억이 다 돌아오지 않았어도 시라이시가 좋아한다는 네코 ... 천으로 네코 인형 만들어서 주는 이치카의 상냥함 ㅠㅠ
시라이시가 그렇게 추억을 되새기고 있는데 방 밖이 시끄러워서 들어보니 아도니스의 공작원 1명이 형무소를 탈출했다고.
역시. 시라이시와의 연관성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경찰 내부에도 많구나. 이치카.. 은근히 따돌림 당하고 있어. ㅠㅠ
그리고 그런 그녀를 도와주는 동료들도 존재하니까. 사쿠라가와 멋져 ㅠㅠ
어째서인지 새로운 씨지들이 싹다 본편 시점에서의 씨지들 이라는게 슬프달지 기쁘달지.. ^_ㅠ.. 그래도 아기새는 이뻐요... 고양이 13번에 질투해서 볼키스 하는 아기새 최고..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도 탐정일 하고 있구나 미네오. 치와와 사가시...ㅋㅋㅋㅋㅋ
미네오와 같이 탐정 사무소에 들리니 아이지가 건내준 붉은 글씨의 편지.
......... 아도니스의 편지.
제로를 잃어서 주춤하게 되었지만 우리의 계획은 끝나지 않았따. 또다시 x데이를 향해 카운트 다운을 시작하지만 이번엔 교섭의 여지를 주겠따. 카운트 다운을 멈추고 싶으면 우리들의 동료 시라이시 카게유키를 해방해 주세요. 그는 우리들에게 있어 없어선 안될 존재입니다.
이 조건을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카운트 다운은 계속 됩니다. 목표는 우리들을 방해하는 것 전부. 아도니스의 온정을 무시한 당신들도 이번에는 예외일 수 없습니다.
이편지 또한 누가 탐정 사무소에 두고간 것 이라고... 마치 시라이시가 처음 편지를 뒀었던 것 처럼.
누굴까. 그 형무소를 탈옥 했다는 공작원 이려나.
쳅터 2.
경찰 상부에 보고 후 그 탈옥범에 대한 정보를 보기 시작... 아;; 왠지 타치바나 일거 같은 느낌도 든다; 인터루드 편에서 너무 손쉽게 보내줘서;. 어딘지 모르게 시라이시에 대한 적의도 있었떤거 같고.
이름은 쿠로세 슈우. 나이는 27세... 일단 여기까지.
미친; 신주쿠 주변 호텔에서 살인 사건. x데이 때와 같은 유루품 발견...
피해자는 정치가 토우고우 마모루.칼에 찔려서 살해 당했고. 벽에 로마 숫자 9. 예의 그 코인도 떨어져 있었다라고.
그리고 이치카에게 걸려온 음성 변조의 전화. 전날 이치카를 뒤쫒았던 것도 역시 이 범인인 듯. 그 때 죽이려 했지만 미네오 덕분에 넘어간 거였어.. ㅇㅇ.카운트 다운은 시작되었다고.
이 사실을 상부에 보고한 후, 모리오카, 무카이, 타케루 등이 모이고. 당분간 이치카는 케이가 경호를 맡기로 했다고.. 제길... 여전히 정식 복장의 케이는 멋있고 예뻐.. ㅍ_ㅍ
시라이시 시점.
이번 조사관은 무려 미네기시야 ㅇㅂㅇ.
미네기시에게서 이번 사건과 이치카가 노려지고 있다는걸 들은 시라이시. 일단 케이가 경호에 붙었다는걸 듣고 안심은 하지만...
예전엔 참고인으로서 정보를 얻었다면 이번엔 조사에 '협력'을 부탁해 오는 미네기시.
공적을 얼마나 올리느냐에 따라서 이 후 시라이시의 처우에 뭔가 개선이 가능할거라고도.
감형 같은건 딱히 원하지 않지만 이치카가 위험하기 때문에 협력하기로 하는 시라이시.
떠나기 전, 일부러 감시가 철저하다고 전해본들 시라이시의 '약점'은 이미 경찰 측에 붙들려 있는거나 다름 없다고 말하는게 묘하게 와닿음. 하긴 이치카가 있는한 시라이시가 취하는 행동이라 해봐야.. ㅠ
저 피해자 토우고우 마모루 라는 사람. 시라이시와 별 건으로 얽혀있던 사람이라고. 일부러 노렷다는 듯.
두고 간 물품 중 휴대폰으로 야나기에게 전화 한 후 첫 마디가 바로 '쿠로네코'에 대한 걱정이야..흐규.... ㅠㅠㅠ
일단 쿠로세 슈우라는 공작원을 봐도 기억을 못하는 시라이시. 뭐.. 공작원 끼리는 어차피 장기말이나 다름 없었으니 서로에 대한 관심도 없었다고.
점점 타치바나 일거 같은 기분이 든다..
케이 ㅋㅋㅋ 아예 이치카네 집에 들어와서 경호 하는구나. ㅋㅋ 이거 시라이시상 한테 이르면 화낼거 같다고 웃기는 ㅋㅋㅋㅋㅋ
다음날. 사건 프로파일을 위해 참고인으로 시라이시가 '영상 통화'로 등장. 큰 스크린 같은데 나오는 모양.. 이치카는 몇 개월 만에 얼굴 보고 목소리 듣는거지 ㅠㅠ
시라이시 본인의 판단력과 프로파일러 능력을 멋지게 활용하는구나.
일단 시라이시 본인의 판단으로는 자신에 대한 보복이 제일 가까울 거라고. 처음 살해당한 사람도 그렇고, 카운트 다운을 핑계로 나랑 연관 있는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할거라는 듯..
무슨 목적이 있어서 탈주한 쿠로세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시라이시의 존재가 방해가 되고. 그러니 시라이시와 그와 얽힌 사람들을 없애기 위해 x데이 사건을 일으킨게 아닐까나.
그러니 그 범인을 잡기 위해 자기를 이용 하라는 시라이시. 더이상 어떤 희생자도 낼 생각도 없고 그게 나와 얽힌 사람이라면 더 말할 거 없다고. 너무 담담하게 말하는게 아기새 다운데.. ㅠㅠ
평소에 지니고 있던 호신구로 잘 도망치긴 해서 경상 정도 라지만;; 진짜 나리후리 카마와즈네. 쿠로세.
는 본인 등장. 진짜 하나도 안다친거 같은데;
그 호신구라는게 뇌파를 흔들어서 그 자리에 쓰러지게 만드는 종류라는게 무카이상 답다 ㅋㅋㅋㅋ.
그 이야기를 들은 시라이시도 ㅋㅋㅋ 세뇌 교육을 받은 우리 공작원에게 뇌파를 건드리는건 사스가니 힘든일이 맞다고 ㅋㅋㅋㅋ. ㅋㅋㅋ 는 몇개월 만에 대화 나누면서 무카이랑 시라이시는 여전히 츤켄 한다 ㅋㅋㅋㅋ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사이가 좋아서 재밌어 ㅋㅋㅋ 얘네는 같이 있어도 질투가 안남 ㅋㅋㅋㅋㅋ
아니 이치카 정말 너 이번만큼은 경솔하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역시 타치바나였구만.... 와.. -ㅂ-... 근데 왜 보자마자 눈치채지 못한거지? 이치카 이상한데....-_-?.
인터루드는 대체 뭐였어. -_-?
여튼 이런 경솔한 행동 덕분에 팔목에 폭탄 팔찌가 채워지는 이치카. 해제는 어떤 인물의 홍채 인식만 가능... 는 시라이시라고.
정점에서 키스한 커플은 영원히 떨어지지 않는다고 징크스가..잇찌?.. 하고 눈을 내리까는 시라이시가 넘나 예쁜데 저만 그럴까요?저만? 저만? ㅠㅠㅠㅠㅠㅠ
그런말 하지마.. ㅠㅠ 만약 도중에 이뤄질수 없다고 해도 지금 만큼은 너와의 영원이 필요하다고 ㅠㅠ 아니야 ㅠㅠㅠㅠ 지금만은 무슨 계속이야 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키스 씨지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
자신을 잊고 이 키스를 추억으로 두는게 이치카를 위해서 좋은거라는걸 알아도 네 손을 놓고 싶지 않다고 ㅠㅠㅠ 놓지마 절대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아마리요츠' 는 고대 일본어로 '14' 라는 뜻이래. ㅋㅋㅋㅋㅋㅋ
자 문제의 나조토키 시간인가.
나조토키고 나발이고 ㅋㅋㅋㅋ 문제 2번째는 한자 모르면 의미없쟝. 아 몰라 그냥 답 적고 끝냄.
정답은 '하코니와'. 두 사람이 성장한 지하양성 시설.
이 시설에 있던 시절의 14번. 자신에게 말해주고 싶다고. 그를 장기말이 아닌 인간으로 봐주는 사람을 만나게될거고. 언젠가 자신은 그 사람을 아도니스 보다도 더 우선으로 소중하게 여기게 될거라고. 그렇게 말하는데 이게 그렇게 짠해요.. ㅠㅠ
자. 방안에 갇혔는데...... 역시 쿠로세가 13번.
그리고 '그 분' 이라고 칭하는게 제로가 아니라 미쿠니구나. 개인적인 충성심이 가장 강한게 그 13번 이였다고.
미쿠니.. 시라이시에게 불려지기 전, 모든 공작원에게 명령을 내렸다고. '마지막 명령입니다. 모든 사명으로 부터 당신들을 해방하겠습니다. 당신들은 자유 입니다.더이상 얽매여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명령 받아서 사람을 죽이는 것도, 자신의 마음을 죽이는 것도 없는 세계에서 지금부터는 자신의 발로 걷고 자신의 눈으로 색채있는 세계를 보고 자신만의 소원을 이루어 주세요'..... 레이.. ㅠㅠ....
그걸 쿠로세가 자기 편한대로 의식한 거구나. 레이는 정말로 '장기말' 들에게 자유를 주고 싶었던것 뿐인데. 강한 충성심이 비틀린 쪽으로 발현된 케이스.
레이가 바란게 그게 아니라고,. 아무리 정정해주려고 해도 그걸 들으면 전개가 쉽게 갈리가 없지.
닫힌 방안에 독가스를 배출 시키는 쿠로세.
지금 네 행동은 아도니스를 위한 공작원, 인형, 장기말이 하는게 아닌 '쿠로세 슈우' 라는 개인적인 원한으로 움직이는 거라고 암만 설명해도.. ㅠ
팔찌는 유원지에 가기 전부터 타케루가 해제해 줬구나. 사스가 ㅋㅋㅋ 진짜 사스가임. 끄덕끄덕.
그리고 독을 이용할 것을 사전에 알았기 때문에 들어오기 전에 미리 백신도 맞고 왔대. 하긴, 본편에서 그렇게 독에 괴롭힘 당했는데. 1년이 지났는데 백신이 있고도 남겠지.
방에서 무사히 빠져나왔지만 쿠로세는 비밀의 방에 틀어박혀서 아마도 죽을 작정.
그리고 같은 환경에서 자라고 성장해서, 미쿠니의 부탁이라도 그를 살리고 싶은 시라이시는 혼자서 만나러 갈 작정.
이치카도 같이 가려고 하지만.. 백신을 맞았다고는 해도 독가스를 마셨으니 완전히 안전할수 없다고 시라이시가 케이에게 부탁해 버림.
절대로 죽을 작정은 아니니까 안심하라고. 특히 케이한테 이치카를 맡기고는 안심하고 못죽는다고 ^_ㅠ 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시간이 걸린다고 해도 그녀는 내가 행복하게 해줄거야. < ㅠㅠㅠㅠㅠ앞에서 포기하는 듯한 발언이 많았는데 이거 들엇으니 됬어 ㅠㅠ
지금까지의 나는 대체가 없는 특별한 무언가가 되고 싶었던 거였어. 하지만 지금의 소원은 너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 '시라이시 카게유키'가 되는 것'. 이니까.
이씨지 이거 ㅠㅠㅠㅠ 입술에 손을 대는 이 씨지 이거 본편에서 본 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 그때는 공작원으로서 감시 대상을 대하는, '이지와루이' 미소였지만 지금은 너무 따뜻하게 웃어서.. ㅠㅠ....
쳅터 4.
레이 씨지 미쳤나봐... 뭘 하려는지도 알고 있었네. 죽임 당할때.
14번. 당신의 소원을 이루세요... 아도니스의 톱은 제로가 아니라 그냥 이분이 주교 하시죠...? ㅠ
우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시라이시 싸우는거 첨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 너무 멋있는데 씨지까지 줬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죽어도 여한이 없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무사히 제압 성공.. 진짜 잘싸워요.. 우리 시라이시가.. 못하는게 업성.... 아기새 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네기시상 이이히토!!! 비록 시라이시와 모리오카가 하라구로. 그것도 시라이시 이상의 하라구로 라고 하지만< ㅋㅋㅋㅋㅋㅋ 아무렴 어때. 이치카와 시라이시를 위해 하루의 시간을 더 주었는걸 ㅠㅠ
쿠로세랑 싸우던 때에 '구두'를 한개 더 보냈다는 말에 그 구두가 어딨는지 생각하다가.. 그게 아이지 한테 있었다는걸 알고 돌려받기로 함.
아이지 한테 보낸 카드에는 '당신의 눈으로 봤을 때 그가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걷기 시작했을 때 이 구두를 전해 주세요' 라고 쓰여 있었다고.
미쿠니가 시라이시에게 죽임 당하러 떠나던 그 날에 도착했때.. 성모 마리아인가.. ㅠㅠ
어쩌면 레이는 자신을 죽인 후에 시라이시가 멈출 것을. 죄악감에 무너질 것을 걱정 했었던 걸지도.
하지만 곁에 이치카가 있는한 다시 걸어 나아갈수 있을 테니까. 그때를 예상해서. 그 때 구두를 전해주도록 아이지 한테 부탁한 거였을지도.
우는 아기새 어쩔꺼야. ㅠㅠㅠ 아 눈물. ㅠㅠㅠㅠ..... 하코니와 안에 있을 때도 거기 밖에 나왔을 때도. 이렇게 자신을 인형이 아닌 '인간'으로 지켜봐주는 사람이 있었다는걸. 너무 뒤늦게 깨달았다고. ㅠㅠ...
어떤 말로 위로를 한들 그를 죽인 시라이시 에게 완전한 위로는 되지 못하겠지만 이건 아기새가 혼자서 끌어안고 묻고 그리고 버텨나가야 할 부분이니까.. ㅠㅠ
..... 지금 이 순간까지 완벽하게 까먹고 있었는데.. 맞다. 이치카도 친구인 사에키를 죽였었지.. ㅠㅠ
곁에 있어줘. 네. 비록 멀리 떨어져 있어도 저는 계속 당신 옆에 있을게요. ㅠㅠ.
그림책 속의 동화 처럼 행복만으로 끝나는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사라지지 않는 상처를 안고 우리들은 살아간다.
앞으로도 계속.
아 진짜 얘네 엔딩때 마다 나 울리는 재주가 있어 ㅠㅠㅠㅠ 나 본편 시라이시 엔딩 뮤비 뜰때도 ㅠㅠㅠㅠㅠ 의사인 시라이시가 기억 잃은 이치카 머리에 손대고 웃던 그거 보고 진짜 대성 통곡했는데 시부엉 ㅠㅠㅠㅠㅠ 이번에도 ㅠㅠㅠ 이번엔 아기새를 울려서 날 울게해 ㅠㅠㅠㅠㅠㅠㅠㅠ . 미쳤나봐 ㅠㅠㅠㅠ
노말 엔딩
보호 조치에서 기소 처리 되었지만 조사 협력 부분과 생애에 대한 부분 등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되서 형기는 남아 있어도 가석방 처분 되었다고.
몇 년 후가 정확히 몇년 후인지 몰겠지만 카즈키가 1도 변함없는 건에 대해서 누가 설명좀<
이치카 보려고 숨을 헐떡이면서 달려온 아기새가 최고라고 합니다.. ㅠ..
해피 엔딩.
마찬가지로 수년 후.
노말과는 달리 기소 처리로 형무소에 가지 않고 계속 보호된 몸으로 경찰에 협력하다가, 많은 논의 끝에 감시와 이동거리의 제한은 있을 지언정 정기적으로 바깥 외출이 허락되었다고.... 좋은거냐 이거?
너무나 소중해서 잃는게 두려울 정도로 소중한 사람. 이치카에 대한 마음이 생각보다 무겁다고 ^_ㅠ ㅋㅋㅋ
쳅터 2.
흠... 여전히 아이지는 뭔가 숨기는 모양인데.. 그게 심각한건 아닌듯 하지만.
출근해서 미네오를 만났는데 아이지를 만나러 가라고 쓸쓸해 보인다고 부탁했더니 왠지 모르게 눈을 피하고 말끝도 흐림. 음? 그 미네오가?ㅂ?
그리고 직장에는 '호시노 이치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 라는 묘한 전화가 걸려오고.
아 미네오의 그건 다른 의미가 있었던게 아니구나. ㅋㅋㅋㅋ 그냥.. 본편<때 거의 암것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야나기 선배에게 계속 기대기만 했었다고. 이젠 경찰에 복귀 했으니 자기 힘으로 자립해서 제대로 된 녀석으로 보여질수 있을 때 야나기 선배를 만나러 가고 싶다는 거였나봐. 미네오 답다.
첫마디가 탐정 같은 짓꺼리 관두고 경찰 복귀해라. < 그것도 명령조임. 이게 뭔소리냐 했떠니 10살 꼬꼬마도 아니고 그나이가 되서도 사람 말의 의도도 못알아먹냐 라고.. 나한테 이런 형이 있어도 이야다.
말하는 투가 ㅋㅋㅋㅋ 자기 미래와 출세에 방해되는 동생이니 그 방해물을 치우겠다 라는 식임.
너 지금 우리 이치카를 모욕했냐... 코로스.. 붓코로스.. ㅇㅍㅇ)!!!!!!!!!!!
쳅터 3.
와;; 그동안 아이지 일이 안풀리던거 전부 유우지가 뒤에서 다 공작 했던 거구나. 헤어지기 전에 내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너를 경찰로 돌려내고야 말겠다 라고 했더니. 온갖 치사한짓 다했네.
스토커 피해를 입은 여성의 경호를 의뢰 받았는데 중간에 일방적으로 끊어지고 의뢰인이 전화를 안받고.
바람끼 조사 중에는 조사 내용을 꼬았다던가 상대방과 공범이 되서 협박하려 든다거나 갖가지 억지를 씌워서 재판 직전까지 가는 등.
그래도 아이지 본인은 자신이 먼저 가족들을 끊어버린게 잘못이라고. 아직 완전히 희망을 놓지 않은 듯. 제대로 마주하고 싶다고... 역시 우리 오빠는 강해 ㅠㅠ.
그러니 일단은 저번 처럼 형 쪽에서 싸움 걸듯이 오는게 아니라 냉정하게 '거래'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는 아이지.
음? 무슨 방법을 하려고.. 정정당당하지 않은 비겁한 술수를 쓴다는데.?
이 커플 뭐람 ㅋㅋㅋㅋ 서로가 서로를 너무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너무 쉽게 본다고 생각하는 뭐 그런..?.. 아니 이게 말로 설명하니까 그런데.
아이지는 내가 얼마나 너를 좋아하는데 너는 내가 너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얕다고 본다< 뭐 그런식으로 삐지는? ㅋㅋㅋㅋ 그리고 이치카는 이치카대로 내가 아이지상을 좋아하는 마음이 얼마나 큰데. 그걸 양보할순 없지 뭐 그런 ㅋㅋㅋㅋㅋㅋㅋ
이 오라버니 ㅋㅋㅋ 술취하니까 너무 귀여워.. 본인은 이치카가 술취한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곤란하다던데 본인은 어떻고 ㅋㅋㅋㅋ
삐진 얼굴로 빤하게 쳐다보다니 '좋아해' < 이런다고 ㅋㅋㅋㅋㅋㅋ
아 기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친 이 귀여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몸부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한테 치근거리는 남자를 보면 판단력 상실하고 주먹질부터 나갈 정도로 마음이 좁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주 후. 형을 협상 테이블에 앉히기 위한 아이지의 무기는, 형의 기업에 얽힌 온갖 뒷소문들을 모아둔 서류. 주간지에 실리면 무마 하는데 상당한 노력과 금전이 들어갈 법한 그런거.
진짜 정당한 방법은 아니구나 ㅋㅋㅋㅋㅋㅋㅋ.
그 거래의 댓가로는 내 일을 방해하지 말 것, 경찰에 복귀 하지 않은 의사를 존중해 줄 것, 이치카에게 접근하지 말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족으로서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를 줄 것.
지금까지 자신이 취한 태도 때문에 힘들다는건 알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고 싶다는 아이지. 10대 시절 자신이 저지른 잘못 때문에 형한테 폐를 끼친것도 알고 있고 사과한다고.
일단... 말은 다 듣고 일어난 형이지만. ㅋㅋㅋㅋ 강코모노다나... -ㅅ-
그 다음날. 바로 형님이 이치카 찾아옴.
좀 걱정했는데.. 뭔가 야와라카이..?.. 이치카를 존중해 주는 기분.
그리고... 친동생 대하는거랑 너무나도 다르게 ㅋㅋㅋ 상냥한 오라버닌데 에..?
아이지가 변한건 이치카 덕분이라고. 당신이 그 아이의 마음을 구해줬다고 감사한다고.. 아니 그런 얘기는 동생한테 일단 먼저 하시...
자신의 출세로 아이지를 복귀 시키려고 했던건 반은 진실이지만 반은 가짜라는 유우지.
아이지가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지게 되면 한 번 더 가족으로서 시작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오늘 이치카를 불러낸 것도, 한심한 이야기지만 줄곧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아이지에 대해서 잘 아는게 없으니. 앞으로 아이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시작으로 동생의 연인인 이치카에게 그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ㅋㅋㅋ 아니 오라버니 귀여우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반 이상 노로케인 이치카의 이야기를 아주 진지하고 재밌게 들어주심 ㅋㅋㅋ
그리고 보답으로 자신이 아는 아이지 이야기를 들려 주겠다고, 이치카가 생각 이상으로 동생을 좋아하는게 눈에 보이고. 좋아하는 사람의 관한거라면 뭐든지 다 알고 싶어하는거 아니겠냐면서. 오라버니 잘 아셔 ㅇㅂ)b.
앜ㅋㅋㅋㅋㅋㅋㅋ 스디.. 고딩 시절의 아이지 스디!!!!!
불량이라고 해도, 맨날 천날 쌈박질 하고 들어오고 그랬어도 약한 사람 괴롭히는 일 같은건 절대로 하지 않았다고. 사스가 오빠.
........ 그리고 아이지 어빠의 팬이라는 여학생들이 제법 자주. 집으로 찾아오고 그랬따고.. 아니 오빠.... =ㅂ=.... (물론 제대로 상대한적은 없었다는듯)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 시절의 아이지 오빠는 나키무시 였대. 근데 누구한테 이지메 당하거나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 자기 자신한테 화가나서 울었다고. ㅋㅋㅋㅋ 아니 오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에 도달하지 못해서 분해서 울었다고. 어린 시절부터 완벽주의자에 가까운 오빠 =ㅂ=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 시절 오빠랑 오라버니 스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에 져서 분해서 운 적도 있었대 ㅋㅋㅋㅋㅋㅋ미친 ㅋㅋㅋ 스디 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귀여움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온화하게 웃으면서 동생 얘기 해놓고 ㅋㅋ 정작 이치카가 그걸 아이지 상한테 말해주세요 라고 하니 ㅋㅋㅋㅋ 얼굴 굳히고 거의 협박 비슷하게 해서 불러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지 어빠 혈색 바꾸고 헐떡 거리면서 달려와서 '테메 유우지!!!' 하고 멱살 부터 잡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조금 침착하게 서로 말할수 있게 되서 다행이다.
와;; 노을 배경 미쳤나봐;; 아이지 어빠 팬이 보면 그냥 기절할;; 퀄리티 봐. 심지어 뒷 배경으로 고딩 시절.. 십년도 전의 아이지가 어린 이치카랑 손잡고 있어.. ㅠㅠㅠㅠ
아이지 어빠가 넘나 본격적으로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다는게 최고로 기쁨 ㅋㅋㅋㅋㅋ
연령차이도 신경쓰이긴 하지만 애시당초 이치카를 놓을 생각이 없기 때문에 나름 이런저런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형과의 대화도 일부러 같은 자리에 동석 시킨것도 가족의 이야기니까 앞으로 이치카와도 연관이 될거라고 멋대로 생각한 거였대.. 오빠.. 멋져.. ㅠㅠ. 말했잖아? 난 너를 누구에게도 넘겨줄 생각이 없어. ㅠㅠㅠ ㅠ
그 자리에 카즈키 등장.
쳅터 4.
남자들끼리 하고 싶은 말이라..?ㅂ?
음 근데 나 카즈키가 존대하는건 첨봐 ㅋㅋㅋ 사스가니 아이지 어빠는 어른스러운 분위기도 있고 실제로 나이차이도 10살 정도 나니까?
음. 자신이 어린시절 이치카를 구하다가 전과를 가질뻔 한 일을 고백하고, 카즈키가 그걸 긍정해주고 오히려 누나를 구해줘서 고맙다는 식으로 뭔가 진지하게 진행되는가 했는데. ㅋㅋㅋㅋ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이치카랑 똑같이 아이지의 불량 시절에 관심 가짐 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지랑 요시나리의 불량 시절을 비교하는거 왜이렇게 터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지 어빠는 히토리 오오카미 타입이고 ㅋㅋㅋ 요시나리는 팀에 넘버 2로 특공 대장 같은 거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즈키한테 제대로 인정받았으니 다음 차롄 이치카네 부모님. 그 자리에서 바로 전화를 걸었어 ㅋㅋㅋ 오빠 행동력 오져.
그리고 며칠 후. 아이지가 이치카를 구하기 위해 뇌사 상태로 만들었던 사람의 병실을 같이 찾은 두 사람.
아. 오히려 의식은 제대로 있는 거구나. 움직일수 없을 뿐이지.
이치카를 이곳으로 데려온 이유는 당신을 원망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렇게 릿빠나 어른으로 성장해서 제대로 인생을 걷고 있다는걸 전하기 위해서 라고.
그리고 사무실에 돌아왔떠니 어째서인가 ㅋㅋㅋㅋ 미네오,타케루,케이,요시나리, 카즈키가 모여있음.
결국 단체 대화겸 속풀이 모임 시작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 스디의 이치카랑 아이지 진짜 부부쟝.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가 장난으로 '나한테도 들어갈 틈이 있을가나?'
했떠니 아이지 어빠 왈. '나구리아이는 피하고 싶으니 다른 방법으로 상대해주지'. '다른 방법?' '사회적으로 말살시켜주겠어'< ㅋㅋㅋㅋㅋㅋㅋ 마가오다. 마가오야 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아이지 오빠가 내 차애야....... 시라이시의 편지를 받고 울어주는게 오빠라서 내 차애야. ㅠㅠ
만나러 갈 수 없는 상황에 있는 '친구'에 대해 후회한들 이뤄지지 않지만. 평생 만나지 못하는건 아니니까. 다음에 만나게 되면 편한 거리감 이런거 신경쓰지 않고 주먹다짐 부터 하겠다고 ^_ㅠ. 꼭 그래주세요 오빠.. 시라이시도 질거같진 않지만 ^^;
그리고 이치카쪽.
내가 노말을 보는 터라 만나러 가지 않는다고 하지만.. 해피쪽은 사에키를 만나려나.
데이트.
오. 오빠 드디어 가족. 부모님 만나러 갔구나. 거리를 뒀다길래 좀 무서울려나 했는데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반겨주셨다고. 앞으로는 자주 얼굴을 뵙고 효도 하겠다느 ㄴ오빠.
'결혼 하자' 라고 제대로 프로포즈 한 장소가 .. 본 편에서 두 사람이 아도니스의 범행을 막기 위해 갔었던 전망대의 식당. 서로 등대고 앉았던 그 씬 떠오른다.. ㅠㅠ
음..... 이해를 하지 말라고. 그런게 다 의미 없다는 사에키. 진짜 뭔 말을 하는 건지 1도 모르겠다.
네가 앞으로 살면서 어떻게 할 수 없는 악의에 부딧쳐서 좌절했을때. 그 때 나를 만나러 오라고. 내가 그때까지 살아 있을 경우에만. 사형이 확정됬구나 사에키. ..
와; 웨딩 드레스 ㅋㅋㅋ 응 그렇구나. 이래서 루팡 엔딩이구나(?.
조카 바보에 자식이 태어나기도 전에 오야바카 확정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팬팬디 나오면 임신 얘기 확정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즈키네 외전부터 시작.
카즈키 시점이네.
얘네 시작은 카즈키가 아키토가 작곡을 하는걸 보고 관심을 가져서 말을 걸면서 였구나
아키토도 카즈키도 중딩때 부터 기타랑 작곡을 시작했었구나. 카즈키가 중1때부터 기타 친건 사스가니 몰랐지만;
예상은 했지만 카즈키. 너 이녀석 이치카에 대한 생각이 너무.. 후. 유치한 녀석 절레
아키토 시점도 나오는구나. 번갈아서 나올듯?
그런 아키토를 통해서 잇시키랑도 소개 받고 흐음..뭐 소중한 친구라는건 알겠다.
후편.
그러던 찰나에 중학교 학생들이 전원 죽는 X데이 폭파사건이 일어나고 아키토가 기운이 없는게 신경쓰이는 카즈키.
거기다가 자기가 데뷔하면 아키토에게 곡을 부탁하고 싶다는데 자기는 취미 정도만 끝낼 꺼고, 그럴 '자격'이 없다고 잘라 말하는 아키토.
이미 이 시점에 자신의 손으로 동생의 복수를 한 시점이니까. 그걸 이해 못하는 카즈키 였지만.. 마아.... 아키토는 끝까지 말하지 않으니까.
그래도 잇시키 덕분에 잘 화해하고. 덤으로 카즈키와 밴드를 꾸리고 싶다는 잇시키.
자신의 실력에 자신이 없어 하는 그에게 12월, 라이브 무대에 같이 서서 데뷔를 권유하고... 뭐 그때까지 쭉쭉 진행하다가 마지막, 잇싴,카즈키,아키토 셋이서 사진을 찍음.
더이상 같이 사진 찍을 일이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한 아키토의 말을 그 땐 부정했지만.. 1년 후. 아키토의 그 의미를 이해하게 되는거지. ㅇㅇ.
중간, 아키토가 선물로 줬던 기타 피스를 손에 쥐고, 아키토에게 자신들의 음악이 도달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면서 활동을 계속하는 카즈키로 끗.
뭐 별건 없었음. (시큰둥)
미네기시 외전.
아 뭐야 이거 IF 설정인가보다; 벌써 주동자와 주력 범인들은 다 잡아서 수사 본부 해체 이야기가 들려올 정도라고. 시점이 의외네.
다만 아도니스 공작원 양성 시설 이라던가, 여러가지 다 밝혀지지 않은 문제들이 있어서 신경쓰이는 미네기시.
아 날짜 설정이 2월이구나.
미네기시의 개인적인 감정이 뭘까. 아도니스에 얽혀있는.
흠.. 뭐랄까, 본 편에 없는 대단원의 느낌이네. 누구랑 얽혀있지도 않지만, 이치카의 목에 채워진 목걸이를 풀게 되었다고. 모두의 도움으로.
그리고 그 진범이 누군지도 밝혀지지 않았다고 헤에. -ㅂ-.
시라이시는 휴가로 후라리~ 사라졌다고 ㅋㅋㅋㅋㅋ .
시점이 미네기시, 이치카로 번걸아서 나오는 것도 좀 신기. 카즈키네는 그런거 없었으니.
중간에 사건 발생. 여중생이 납치 당하는 사건. 상대는 성인 남성. 댓가는 500억.
는 바로 다음에 끝나 버리구나.
이치카한테 자주 전화 주던 아주머니의 의심 전화 덕분에 금새 해결. 평상시 이치카가 순찰과 전화로 상담 받으면서 주변 인물들의 신뢰를 얻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미네기시가 머리까지 숙여가면서 감사를 표함.
사스가 오토나. 점심을 권유하는데 왠 요정에 데려옴 ㅋㅋㅋㅋㅋ
미네짱 ㅋㅋㅋㅋㅋ 세이지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분 이거 농담이지. 아 근데 이름이 되게 이름같다.
아... 이게 그 혼난다는 거구나.
미네기시가 화난건 다른 이유가 아니라 이치카가 자기 자신의 생명을 너무 가볍게 여겨서.
x 데이 사건때의 그녀의 심정을 캐묻고, 그녀가 여차하면 자기 혼자 목숨 잃고 다 끝내려는 작정 이였다는 것을 알고 화를 냄.
흠... 미네기시는 뭐랄까, 이치카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구나.
'왜 그녀가 선택 받았는가' 라기 보단 '왜 그녀가 사건 해결의 열쇠가 되었는가'의 부분에 대해.
왜 내가 하지 못하고 그녀가 이뤘는가... 아 그쪽 '프라이드' 였구나. 우수한 녀석은 절레절레.
누구보다도 자기 희생이 강하고 압박에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줄 아는 사람이 드물긴 하지.
지금까지 경찰로서 커리어를 쌓아가면서 문제 없이 사건을 해결하던 미네기시에게, x데이 사건 조사관을 맡으면서 벌어진 각종 사건은 그의 프라이드는 물론'경찰로서 시민을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임무'도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마음의 상처까지 준 셈. 무려 50여명 가까운 사상자. 미네기시에겐 마음의 부담.
아니 이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선수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혼내놓고 오늘 태연하게 만나러 와서 '당신을 만나러 왔습니다 호시노 이치카상'.
'오늘은 2월 14일 이니까 당신의 초코 부스러기라도 얻을수 있을가나 싶어서요'
그리고 준비한 초콜렛을 준 이치카. 이게 기리 초코냐고 물어보는데 아무말도 못하는 시점에서 이미 졌어(? ㅋㅋㅋㅋㅋ
당신의 마음이 담긴 초코. 잘 받았습니다 ^_^. <
이치카랑 대화하면 반응이 재밌어서 저절로 이지메 태세에 들어가게 된대ㅋㅋㅋ
후편.
순수하니까 누구에게도 물들여지지 않은 의지의 강함.
고오죠나노데 누군가에게 물들여져 버리는 위험함. 그 두 가지를 다 가지고 있는 여성이라고 생각하는 미네기시.
아직까지 연애라고는 생각은 안하네.
케이랑 타케루 콤비 개 터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네기시가 이치카 한테 초코 받았았다고 하니 케이가 전력으로 부정해 ㅋㅋㅋ 자기도 안받았는데 설마 마사카 그런 < 이런 느낌 ㅋㅋㅋㅋㅋ.
왜 타케루 안보고 자기를 보냐고 하니 '타케루는 하라구로가 아니잖아요. 딱 보기에도 전신 시꺼멓게 되어있으니<' 타케루 본인도 인정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리오카상 왈. 미네기시상과 아이지 어빠는 정반대 타입이래. 음. 보인다.(?
아도니스의 실행범들은 잡혔어도 잔당들은 남아있지. '내가 여기에 있는게 그 좋은 예' 라는 시라이시. 물론 이치카는 못 알아듣지만.
하지만 이 if 설정에서도 어딘지 모르게 이치카를 신경쓰고 걱정하는 듯한 시라이시가 마음에 걸림.
자신에 대해 경계심을 완전히 놓은 그녀에게도 충고를 해준다고. 누구보다도 소중한 친구가 언젠가 자신을 배신할지도 모르는 일이 발생할수 있다고. 그러니 앞으로도 경계심을 놓지 말 것.
'...나를 포함해서도 말이야'.
3월 14일. 데이트.. 라는 말로 전망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하지만 미네기시의 속내가 궁금한 이치카.
음.. 이 외전 이름이 '프라이드' 인게 미네기시의 그 것이구나. 그걸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말한 시점에서. 그리고 국민을 보호하고 나라를 보호한다는 경찰의 직업에 프라이드를 갖고 있는 점에서 미네기시는 속이 좀 까맣지언정(? 좋은 사람이야. 끄덕.
오 씨지 존예 ㅠㅠㅠㅠㅠㅠㅠㅠ.
만약 작년 연말 같은 일이 또다시 발생한다면, 그 땐 경찰을, 자신을 의지해 달라는 미네기시.
수사 본부가 해제 하게 되면 만약 자신에게 같은 일이 발생하게 됬을 때 의지할 곳이 없어질거 같아서 두려웠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이치카도 귀여움 .. //ㅅ//).
'한가지 나쁜 생각이 있다. 만약 그녀에게 목걸이를 채운 '누군가'가 아직도 그녀의 존재에 집착하고 있다고 치자. 그럴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하긴 사에키가 안잡혔으면 타분 ㅇㅇ. 시라이시도 다시 왔다시). 그렇다면. 만약 내가 호시노상을 그 누군가가 기대하고 있는 것과 '완전 다른' 존재를 바꿔 버린다면.
내가 그녀를 바꿔 버린다면, 그 '인간'은 과연 어떤 얼굴을 할 까' .
.... 와.. 오빠 시꺼멓다..< 다른 존재. 이치카를 뭘로 만들려고 ㅋㅋㅋㅋㅋㅋ.
한가지 확실한건, 그녀에겐 사람을 끌어 당기는 무언가의 매력이 있따.
그렇다면 이번엔 다른 의미로 찾아보자. 왜 그녀가 내 마음을 끌어 당기는 것인지.
언젠가 다시, 단 둘이서 저녁 식사 어떨까요?. '호시노. 이치카 상'.
요시나리 편.
시점이 12월 7일인데.. 호음.. 이프인가. 그냥 설정인가. 아니 근데 요시나리랑 연애를 한다 치면 이프지?
공개 동화 사이트에 경찰관 수명을 데리고 처형하는 영상을 보내왔는데.. 이 후 추적해보니 한 명의 시신은 발견 되었지만 나머지는 여전히 행방불명 상태라고.
이후 6,7,8월에 걸쳐 계속 흉악범죄가 일어나고 그 현장에는 로마 숫자 카운트 다운과 추적이 힘든 특수한 코인 동전'이 남아 있음.
그 특수 코인을 보고 수년 전, 거의 괴멸 직전까지 몰아 붙였던 테러조직 '아도니스'가 부활한 것을 알게된 경찰.
그리고 9월 1일. 정부는 강제 수단을 동원해서 '신주쿠 폐쇄령'을 내리고, 범죄 조직을 신주쿠 안에 가두는 것을 결정.
많은 폭동을 누르고 그대로 강행해서, 신주쿠 내에서는 총도법령 해제(으아니;), 총기 소지 가능. (20살 이상), 신주쿠 주민 전원에게 총기 배급. 대신 그 총기에는 각각 고유 번호를 부여해서 사용한 사람이 즉시 파악 가능하도록 설정 되어있다고.
신주쿠 내에서 잘자구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잡팀(..) '특수방범대책실=특방'에 소속 된지 반년 된 21살 이치카.
이제는 모방범도 설치고 다니는 가보다.. 하긴, 갇힌 세계에서 불만이 커질수록 위험한 법이지. ㅇㅇ
사에키.. 노미토모.. 'ㅁ'.. 그러나 난 네가 뭔지 알지.. 알아버렸지.. ㅠㅠㅠㅠㅠㅠㅠ
처음에는 총이 무서웠던 이치카 였지만, 경찰로서 인질을 구할 수 있을 때, 시민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나 다름 없다는 사에키의 말에 지금은 사격이 특기라고 불리울 정도로 실력이 상승한 이치카.
퇴근 중, 모치다 선배에게 전화를 받고 사건 현장에 출동한 이치카.
하지만...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이키나리 뒤에서 전기 충격기 습격을 받고 기절.
눈을 뜬 그녀는 어떤 교회 안에 혼자 있는 상황.. 이고 목에는 이상한 목걸이 장착된 상태. 그리고 거기서 흘러 나오는... 아도니스의 보스의 목소리.
이치카는 선택받은 '실험체' 라면서, x데이 기간 중 이치카의 행동을 감시하겠다는 그.
그리고 이치카가 자신의 정의를 관철 하는 순간, 그 때는 이런 목소리로가 아니라 직접 만나러 오겠다고 함.
이치카의 목에 걸린 목걸이에는 치사량의 독이 주입 되어 있다고. 그리고 이 일은 경찰에게 알려서도 안된다고 함.
그걸 지키지 못하면.. 그녀 주변의 소중한 사람이 위험해 질 수 있다고도.. 하긴, 목걸이를 통해서 감시하니 그럴수도 있겠다 ㅠ
아이지 어빠!! ㅠㅠㅠㅠㅠ
오프닝 무비에도 있던 교회씬이 첫 만남 cg였다니. 'ㅁ'
진짜 수란 먼저 보고 봐서 다행이다. 세상 존멋 보이스 ㅠㅠㅠㅠ 모리타상 ㅠㅠㅠ 연기 진짜.. 후.. 히하라때랑 이제 비교하지 말아야지
'이래선 마치.. 그 때랑 똑같다' .. 그때? 'ㅅ'
이어서 미네오, 타케루 등장.
아이지네 탐정 사무소 앞으로 예고장이 하나 와서 '12월 6일 0시. 한 여성을 독살 하겠다. 구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밑에 적힌 해독 코드를 여성이 차고 있는 목걸이에 입력해라, 그리고 경찰에 알리는 즉시 여성을 죽인다' ... 와. 에게츠네.
그 목걸이를 통해서 당신들의 동태를 살필 수 있으니 목걸이는 건드리지도 말아라.
미네오 너이새끼. 이 와중에 이치카를 의심하냐 ㅍㅅㅍ
아이지 선배. 전에는 경시청 수사1과에 있던 경찰 이였다고.
타케루는 이치카를 1도 안믿는 모양이지만.. 두고보자 ㅇㅍㅇ)+....
선택지 1부터 ㅋㅋㅋ 베드 엔딩 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목걸이에 대한건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되는구나 -_-;;
근데 선배는 어디까지 믿어도 되는 거신가.. 다 수상쩍어 보여 ㅍㅅㅍ
시라이시 등장!!! 오무카에, 시라이시 였구나. ㅋㅋ 와 킴료 목소리 녹아 +_+
경시청 과학수사연구소 소속. 지금은 신주쿠에서 기동수사 지원계를 담당중인 시라이시 카게유키.
.. 통칭 '기원'에 다니는 사람들은 기이한 사람들 밖에 없다고.. 응.. 네코 미미 부터가.. ㅋㅋㅋㅋㅋ
시라이시 첫등장이 넘나.. ㅋㅋㅋㅋㅋ.... cg부터 넘나.. ㅋㅋㅋㅋㅋ ..... 악역 같이 나오고 막막... ㅍㅁㅍ
심지어 주임이야 시라이시. 'ㅅ'
취미가... 사람을 관찰대상으로 삼아서 그 사람의 행동 패턴이나 생각을 분석하는걸 좋아하신다고.. 야레야레 'ㅁ'
생각 하는것 마저도 다 읽어내.. 코와이 히토다.. 'ㅅ'):::
와;;; 아이지상이 어제보다 차갑게 느껴진다 했떠니 아도니스 이것봐라;
다시 사무소 앞으로 편지를 보내서 '그녀는 우리들의 좋은 이해자로, 숭고한 의지를 관찰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니 잘 부탁한다' .< ... 내가 아이지라도 의심하겠어...ㅠㅠㅠㅠㅠ
똑같이 경찰이라는 조직에 회의감을 품고 있는 아이지들에게는 친근감을 느끼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바로 이쪽을 이해할 수 있을거 같지 않으니 'x데이 사건'의 진상을 찾아봐 주세요. 그리고 우리들의 의지를 찾아주세요. 타임 리미트는 1월 1일 0시 0분. 그 때까지 호시노 이치카를 '통해서' 당신들을 지켜보겠습니다.'
와 소름;;; 목걸이를 조사하려던 순간 목걸이에서 또 목소리가 들려옴. .. 언제 어느때나 지켜보고 있따 이런거지. ㄷㄷㄷ.
아니 ㅋㅋㅋ 미네오 바보같앜ㅋㅋㅋㅋ 자기 소개봐 ㅋㅋㅋㅋ
제2기동조사대 소속 이였다고.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라이싴ㅋㅋㅋㅋㅋㅋㅋ 신경쓰지마. 그는 천연 이랄찌 '진성' 이랄지. 나 쪽에서는 멀리서부터 지켜보는걸 추천하겠어 ^_^ <
사이버 범죄 대책과에 있던 사사즈카 타케루.
각자 경찰과 관련된 직업이였지만 지금은 각자만의 이유가 있어서 아이지와 같이 사건을 조사하는 중이라고. 그리고 그것들은 이제 개인 루트 들어가면서 알겠지.
아니.. 이거 하나하나다 적지 않으면 안되겠따.. 뭐가 이렇게 초반부터 노도같이 밀려와.
탐정 사무소 앞으로 보내온 첫번째 편지는 시라이시가 서류 조사하다가 발견한 것.
하지만 2번째 편지는, 아이지들이 이치카를 구하고 사무소에 돌아오니 테이블 위에 얹혀져 있었다고. 이미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따는 거겠지 한 발 앞서서.
이치카가 부착하고 있는 목걸이에는 '고양이' 문양이 그려져 있고, 그녀가 쓰러져 있던 현장에도 아도니스의 '코인'이 2개 떨어져 있었다고. 하나는 고양이 코인(이치카의 그것과 같은거, 하나는 아네모네 의 꽃.
다행히도 목걸이에 감시 카메라는 없다는 듯. 듣기만 들을 수 있나봐 흠.
아이지 탐정 사무소는 각각 x데이 사건을 파별로 나눠서 조사 중이라는 듯.
미네오는 4,5월, 타케루는 8월, 시라이시는 9월과 10월...
10월은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시라이시 왈, 카운트 다운이라고 해놓고 아무 사건이 없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으니 신경쓰인다고.
케이!!!!!! 꺄!!!!!!
....는 5층인데 창문으로 부터....?.. ㅇ_ㅇ...
오자마자 퇴장 ㅋㅋㅋㅋㅋㅋ
x데이 사건을 조사중인 아이지들을 지키는 임무를 맡은 '경시청 경비부 경호과의 오카자키 케이.
경찰들 또한 아이지들을 주목하고 있는가보네. sp를 붙일 정도면.
아, 여튼 경찰'쪽'인 케이 에게는 목걸이에 대해 들켜선 안된다는 아이지.
아 타케루 넘 못되게 나와 ㅠㅠ 이러기야? ㅠㅠㅠㅠㅠ
케이가 천연인지 복흑인지 자연체 인지는.. 더 해봐야 알거 같긴 함. 복흑인가 했는데 다들 아니라고 하시고 ㅋㅋㅋㅋㅋ.
근데 케이의 사람 판단하는 기준은 안심해서 잘 수 있냐 아니냐라니.. 흠.
................. 미네오 뭔 녀석이야... ㅋㅋㅋㅋㅋ
술에 취한 사에키를 집까지 택시 타고 데려다 주겠다는데 '남친이 아닌 남자를 집 앞에까지 데려 가겠다니..!?' .. 이 반응 도시요.
어쨌든 서로 목적을 위해 (X 데이 사건 해결, 목걸이 해제) 손을 잡기로 한 이치카와 탐정 사무소.
타케루는 이치카에게 경찰 측의 정보를 될 수 있는한 유의미 한걸로 가져 오라고 하는데.. 이치카가 워낙 솔직한 애라 될까 어떨까;
케이 ㅋㅋㅋㅋ 탐정 사무소 애들 설명해주는데 ㅋㅋㅋ
'미네오 군은 보이는 그대로야'
'......'
'......'
'에? 그게 다인가여?;?'
카즈키의 친구 '세라'. 낫짱 이였어. 'ㅅ)...
그리고 남매의 사이가 왜 나빠졌는지 나오질 않아서... ?_? 싶음. 이유가 따로 없는거 같은데 이치카 말에 의함.
훔..x데이 사건은 달별로 싹다 조사 해야 하는가보다.
4,5월의 경찰들. 근데 죽어 마땅하다..고 주장할만한 여러가지 썩은 경찰 이였구만. 야쿠자랑 뒷거래, 조사중 폭력 행위, 위법 행위, 증거품 조작 등등.
4월에 신주쿠 거리 전광판에 경찰들이 묶여있고 그들의 죄를 읊는 목소리가 나온 후, 5월 4일. 여자애의 변조된 목소리와 함께 묶인 4명의 경찰관들이 총살 당함. (시체는 1구만 발견). 카운트 다운은 9에서 8.
6월. 중학교 폭파 사건.
한 학급 학생 전원이 폭발 사고에 휘말려서 사망한 사건.
물리 실험 실패인가 했더니 의도적인 것으로 판명. 학교 옥상에는 큰 페인팅으로 7이라고 쓰여있다고.
범인을 잡기 힘든 상태.
7월. 스토커 남성의 상해 치사 사건.
한 여성을 집요하게 스토킹 하던 남자가 길거리에서 행인과 다투다가 살해된 사건.
가해자는 붙잡혔지만 당시 정황이나 주변의 증언들로 인해 정당 방위라고 인정 받음.하지만 그 가해자가 과거 5월의 x데이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됬었던 적이 있었던 터라 조사가 길어지고, 현재에도 구치소에 잡혀있는 상황이라고.
사건 직후, 피해자 스토커 남성의 집에서 숫자 '6'과 아도니스의 코인이 발견 됨.
가해자나 스토킹 피해자의 여성이 아도니스와 연관되나 조사 받았지만 역시 무혐의에 가깝다고.
카운트 다운. 6.
8월. 넷 게임 유저 연속 살인사건.
6월의 중학교 살인사건에 이어서 피해자 수가 많고 특성상 전국적으로 넷 유저들끼리 가장 크게 말이 많았떤 사건이라고.
8월 2일. 3명의 남성 피해자 살해. 신주쿠 내에서 벌이지긴 했지만 범위가 넒은 데다가 사망 시간, 피해자의 연령등에서 공통점 전무.하지만 현장에 남겨진 탄환에 '5'자가 새겨져 있고 예의 그 코인이 남겨져 있어서 연관 있음이 밝혀짐.
그렇게 5일에서 7일까지 3일 연속으로 3명씩 더 살해 당해서 최종 피해자 9명.
앞선 세 명을 포함해 이 9명 모두 어떤 넷 게임의 유저라는 공통점이 발견.
경찰이 경계 할 것을 요구 했지만 전국에 몇백만명이 있어서 각 지에서 패닉 상태 발발.
유저가 신주쿠내 안에서 상당히 많고, 게임 서버 데이터가 해킹 당한 것에 의해 개조 당해서 수사는 혼란을 더해감.
그리고 8월 14일. 다시 같은 넷 게임의 유저 3명이 각각의 장소에서 살해 당하는 사건 발생.
피해자 전원은 '신주쿠지 길드'에 소속되어 있고 실제로 신주쿠에서 살고 있는 것도 판명.
sns 상에서는 '게임 내의 이지메'가 원인이 아닐까 하는 다수의 억측이 넘쳐나게 되고.조금이라도 가담한 경험이 있었던 사람들은 극도로 두려워 하기 시작함.
8월 18일. 과거, 넷 이지메에 가담한적이 있던 것을 후회한 자살자가 나타남. 그 인물은 신주쿠 거주내의 사람이 아니였다고.
카운트 다운. 5.
이 사건이 크게 발발 되면서 신주쿠 격리 조치과 신주쿠 내 한정 총도법 해제가 이루어 진거나 다름 없다고 칭해짐.
9월 7일.
4 숫자와 아도니스의 코인이 비춰진 영상이 넷에 업로드.
스스로에 대한 자책과 좌절감을 느끼게 만든 세계와 어떤 대상을 특정하는 듯한 문구. 카운트 다운 4.
같은 날, 혼자 살고 있던 '하치즈카 켄' 이란 남성이 아파트에서 목이 맨 채로 죽어 있는 것을 교제 상대가 발견.
자살을 가장한 타살인 것이 판명. 현장에 남겨진 로마 숫자 4만 남아있고 코인은 없었지만 경찰은 x데이 연관성으로 수사.
얼마 되지 않아 사건 당일 피해자의 아파트에 찾아온 남성을 찾아냄.
용의자의 이름은 '스나모리 유우키'. 10년 전, 피해자와 같은 프리 스쿨에 다녀서 교류가 있었다고.
현장에 남겨진 지문과도 일치한 그를 중요 용의자로 조사에 착수.스자모리는 '자신은 선택 받은 인간' 이라고 주장하고, 아도니스의 동전도 소지하고 있었다고. 물론 진품.
그래서 최초로 범인을 잡았다고 단정하고 수사를 종료.
10월 7일.
로마 숫자 3과 코인이 찍힌 영상이 업로드.
대사는 다르지만 내용은 9월의 그것과 같은 것. 스스로를 자책 할 바에는 그 대상을 반대쪽으로 배척하는 느낌의?
카운트 다운 3.
9월과 비슷한 영상에 수사 본부가 긴장하지만 9월 사건의 실행범인 스나모리는 붙잡혀서 구치소에 있으므로 범행이 불가능 하다고 생각.
거기다 영상이 업로드 된 당일엔 사건 다운 사건이 없었다고.
그러나... 영상이 업로드 된 '다음날'. 스나모리는 구치소에서 목을 매달아 자살함.
x데이 사건의 유일한 실마리를 잃고 사건의 진상은 여전히 미궁속.
11월. 교통사고 위장 사건.
11월 5일. 트럭과 흰색 오토바이가 충돌 사고로 2명이 사망.
처음엔 그냥 사고인줄 알았지만 감시 카메라 영상으로 인해 신호가 조작 당한 것을 판명하고는 사건성이 부상.
발표하진 않았지만 '어떤 장소'에 로마 숫자 2가 발견 됨.
피해자 중 1명의 손에 아도니스의 코인이 발견 된 것으로 이 사건 또한 x데이 사건에 연관된 것으로 조사가 시작.
처신, 과시욕 승진욕구나 우월감. 그런것으로 타인을 짓밟는 사람을 죽였따라...
이거 은근히 아도니스의 동영상, 문구에 힌트가 많이 숨겨져 있는 듯.
카운트 다운 2.
남은 카운트 다운은 설마 이치카 인가.. ㅎㄷㄷㄷ.
사쿠라카와 네상..!!!! (반함)
쳅터 1.. 겨우? ㄷㄷㄷㄷ.
'구해줘' 라는 영상이 신주쿠내 경찰 공유 어드레스로 보내져 옴.
영상속 남성은 밧줄에 묶여져 있고 가슴팍에는 반사된 것 처럼 보이는 디지털 숫자가 떠오름.
그 숫자가 0이 되었을 때 사형이 실행 된다고.
함구령을 내린 채 조사에 들어갔지만 이미 저 남성은 살해 당해 버렸다고.
일단 '코인'은 떨어져 있었다고 하고.. 과연 이게 아도니스의 x데이 사건인지 어떤지는?
아도니스 관련이긴 한데 x데이 사건과는 많이 다르다는듯.
현장 도착까지 걸린 속도나, 지금까지완 달리 넷 상에 업로드가 아니라 신주쿠 경찰서 지정으로만 영상이 온 것.
무슨 트로피를 쫙쫙 갖다 주냐. ㅋㅋㅋㅋㅋㅋ
이번 사건의 범인은 '제멋대로인 사람' 이 정답이네.
피해자는 전 게임 개발 회사 전무로 8월의 x데이 사건 넷 게임의 개발자. 최근 이사를 갔었지만 야행성인 스타일이라서 낮에는 모습을 도통 보이지 않음.
어쩌다가 발견되어도 거동불신에 어딘지 겁먹고 있었던 상태.
미네오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ㅋ 첫타자 잘 잡은거 같고요. ㅋㅋㅋㅋㅋ 이 게임의 유일한 힐링(?) 포인트 느낌.
아; 나도 모르게 미네오 루트 타고 있었구나; 이츠카라? -_-;;
미네오의 이 반응은 ㅋㅋㅋㅋ 그냥 부끄러워서 그러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 미네오 한테서 저돌맹진이라는 소리 듣고 싶지 않.. ( ._.)...
암만 베드 엔딩이 많다지만 ㅋㅋㅋ 멀리 돌아가고 가까운길 가고의 선택지 만으로도 베드가 뜨는건 너무 하지 않은가...
우와 노부 연기봐;... 총맞아 죽었다고 합니다. (털썩)
아도니스. 예전에는 총리대신 암살 미수 사건을 일으켰었구나; 2년 전 붕괴 당한 테러 조직의 이름이였다고. 동일 조직 이려나.. 흠.
야이 흑역샄ㅋㅋㅋㅋ '호시노 마지 카와이..혼또 카와이.. 쵸텐시..<' ㅋㅋㅋㅋ 이거 술에 취해서 이치카 끌어 안고 내뱉는 말인데..도시요 흑역사..
어나더 사이드. 여자애 목소리. '집행자'. 그녀에게... 정확히는 그녀의 목에 걸린 '족쇄'를 통해서 말을 걸어오는 음성 변조된 사람.
이쯤 되면 이 여자애가 5월, 경찰들을 죽인 '집행자' 라는거 알겠다.
그리고 그녀는 잇시키의 광팬이고. 그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걸' 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잇시키는.. 앞서 이치카 말에 의하면 경찰의 오인 체포를 당한적이 있었따고 하니까. 그것에 대한 복수를 '대신' 실행해 주는 광팬?.. =ㅁ=
그냥 광팬이 아니라 과대망상증 까지 있나봐.. 아님 진짜 잇시키랑 연인 관계인가?;; '우리 둘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미네오 최애 되면 어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서 참을수가 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날 술취해서 추태 부린거 사과하러 찾아오고 도게좌 하는것도 그렇곸ㅋㅋㅋ 이치카가 말 제대로 못하니까 '입으로는 읊을 수 없을 정도로 그런 심한 짓을 한건가 나!?' 하고 멋대로 착각해서 책임진다고 프로포즈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니까 ㅋㅋㅋ 조용히 하라고 자기 배를 쳤는데 너무 쌔게 쳐서 그자리에 주저 앉아 버리는 등 ㅋㅋㅋ 도무지 ㅋㅋㅋ 개그 캐러가 아니고 뭘로 보이냐고 이게 ㅋ
심지어 이치카가 식사 만들어 오는 동안 3.14 원주율을 읊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장 푼다고 ㅋ (이유. 여자애 집에 올라가는게 첨이라서.)
결국. 드디어. 이치카 입에서 '귀엽다' 라는 소리가 나오게 만듬.... 뭐니 이남자...
이치카가 경찰이 되고자 했떤건 정말 간단한 이유로, 어린 시절에는 우수한 남동생과 비교 당해서 언제나 마이너스에 소심한 성격이였지만. 그런 그녀가 아무렇지 않게 지갑을 주워서 가져다준 아저씨에게서 정말 진심어린 감사를 받았던게 기회 였었다고.
미네오는.. 마아 ㅋㅋㅋ 형사 드라마< 보고 멋있어서. ㅋㅋㅋㅋ
데유까 나이차이 나는 여동생이 있는 오빠였다니.. 빗쿠리 스기 ㅇㅁㅇ)
아아 카즈키 너 이새끼.. 정말 주먹이 울어요... 근데 미네오가 어른스럽게 대응해줘서 좀 풀림.
자기가 시끄럽게 했다고 사과는 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누나한테 화풀이 하는건 다르지' 하고 딱 지적해 주는데 진짜 어른 같음. 이야 어른이지만;<
드디어 파트너 결성!. 지금까지 미네오 쫒아 다니고 맘고생 한게 억울해서 죄끔 곯려준다는게 ㅋㅋㅋㅋ 온 거리가 다 주목하도록 큰 소리로 외치게 만들어서 결과적으로 이치카도 쪽팔림 당함. ㅋㅋㅋ
조사 파트 무엇. 별걸 다시켜 ㅠ
...히익;;; 살해 현장 사진을 보는데 벽에 쓰인 로마자; 저거 후지이의 피로 쓰인 거라고.. 미침 ㄷㄷㄷ
4명을 납치 했는데 저 큰 로마 숫자를 쓰는데 쓰인게 오로지 후지이의 피라는 것으로 범인은 후지이한테 강한 증오심을 품고 있을꺼라는 사타케.
다음은 시체 사진. 후지이는 심장에 총알을 맞아서 즉사.
..?5월에 총살하는 영상을 보여줬지만 그 시점에 아직 후지이는 죽은게 아니였다고?
후지이의 시체 근처에 총탄 자국이 복수 발견된 점에서, 심장에 한방으로 보낸게 아니라 일부러 군데군데 맞추면서 고통을 주고 죽였다는 것.
총으로 인질을 잡고 있는 괴한한테 어쩔 도리가 없던 찰나에 미네오가 구해주러 옴. 존멋 ㅠㅠㅠㅠ 반했어 ㅠㅠㅠㅠㅠㅠ.
이치카도 귀여운게 아니라 멋있따고 ㅋㅋㅋㅋㅋ 예전에 카즈키랑 같이 본 전대물 히어로 같다고 ㅋㅋㅋ 개터짐 ㅋㅋㅋㅋ.
그냥 멋있는게 아니라 ㅠㅠㅠ 전직 경찰 답게 혼내는 모치다 선배에게 거짓말 이긴 해도 이치카를 감싸주고 ㅠㅠㅠㅠ
아도니스의 매 사건 때 마다 항상 용의자는 존재하지만 그 용의자에겐 알리바이가 있다. 완벽하게.
그 것에 의해서 '교차 살인'을 생각해낸 이치카.
아도니스란 범죄 조직 안에서는 그럴수 있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이 대신 살인해주는 거.
근데 그런것 치고는 후지이의 시체에는 강한 원혼이 새겨져 있고.. 애매모호.. @_@...
미네오가 말하는 후지이가 너무 멋있는 사람, 정의로운 사람이여서 나도 혼란스럽다..
후지이의 가족에게서 들은 진실. 선배는 미네오가 보지 못한 곳에서 출세욕을 보였다고. 계속 지금 처럼 지지부진 하게 있으면 후배(아마도 미네오)에게 추월 당할지도 모른다, 어떻게 해서든 수확을 내고 싶다.. 라고.
그리고 그 근처, 오인 체포를 하기 전에 사내에서 미네오의 평가가 올라가고 있던 점도 질투 했었다고.
그 오인 체포는 후지이가 거짓 증언을 했었다... 수확을 얻기 위해, 출세 하기 위해, 미네오 보다 공적을 쌓기 위해서..... ㅠㅠㅠㅠㅠ
그 때문에, 미네오는 자신 때문에 선배가 죽은게 아닌가.. 하는 죄책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아닌데 ㅠㅠ 그건 너무 비약이야 ㅠㅠ
우와. 사이드 스토리에서 목소리가 나오면 누군지 바로 알거 같잖아요 하마다상.. ㅇ>-<
하나.. 등장.. 심지어 카즈키 따라서 등장.. 에... 에에..
오늘이 라이브 데뷔라고. 헤에.
흠. 역시 미네오는 카즈키의 동료.. '잇시키'의 이름에 반응하네. 오인 체포의 대상이기도 했고.
미네오 진짜.. 경찰로서 남자로서 너무 대단하지 않냐.. 사실 제일 얕봤던게 ^^; 미네오 였는데 얘가 이정도면 나머지 멤버들은 대체 얼마나 똑똑하고 올바르단 말이냐..<
시라이시상 뭔가 알면 좀 알려주.....
피해자 본인이 아니라고 해도 경찰에게 원한을 가질 만한 , 교환 살인자가 있을 수 있다?
알고 있으면 좀 말해주지 ^_ㅠ...
사에키 오랜만에 등장. 어.. 설마 데려가는건가 라이브?;
그리고 나머지 한 명이 사쿠라가와.. 이상한 조합이네. 미네오 이치카 사에키 사쿠라가와.
미네오 ㅋㅋㅋㅋㅋ 사에키랑 이치카 사이 좋은거 매우 신경쓰이심< ㅋㅋㅋㅋ
흠.. 실행범에게 누구보다도 가까운 인물을 후지이상이 상처 입힌게 아닌가.. 라고 추측하는 이치카.
그렇다면.. 후지이에게 오인 체포 당했던 오가타, 잇시키의 관계자 중 수상쩍은 사람이 있다.
.. 아 왔다. 감 왔다. 히나지 이거. ... 오가타 쪽도 아직은 의심스럽지만. 잇시키를 너무나도 광적으로 사랑하는 듯한 망상증세 까지 있으니까.?
미네오가 이치카의 '대단함'을 눈치 채고 마음에 두기 시작하는 전개가 잘 보이는데 그게 넘 이쁘고 좋고 그러씀.. >_<...
카즈키 ㅋㅋㅋ ㅋ연예인이냐... 걷기만 해도 주변에서 여자들이 비명을 지르며 쫒아 다닐 정도네.. 와;
진짜 너무한다.. ㅠ.. 이렇게 이치카가 지 생각해 주는데 망할.. 나쁜.. ㅠㅠ.. 잇시키상은 경찰을 무척 싫어하니까 네가 한 짓이 쓸데 없다고 막.. 야이 개새.. 어후 ㅠㅠㅠㅠ
미네오 굉장하다;; 지금까지 바보(..)로 생각해서 미안.. 임기응변도 잘하고, 히나한테 의심 받지 않게 천연덕 스럽게 연기 하는것도 슥에;
아... 후지이 상.... ㅠㅠ.....
잇시키를 만나서 미네오와 이치카, 둘이서 사정을 설명하니까 제대로 이야기 해주던데.
후지이도... 잇시키를 오인 체포 해서 메이져 데뷔를 실패하게 만든 것에 대해 나중에는 후회 했을 거라고.
몇 번이고 후지이에게 편지를 보내서 사과를 하고, 직접 만나고 싶지만 상부로 부터 금지 당해서 그럴 수 없는 대신 편지로서 쓴다고. ㅠㅠ.
자신 때문에 잇시키의 꿈을 망쳐 버린 것에 대해 사과. 누군가의 인생 자체를 망쳐버린 것이나 다름 없으니 내가 한 짓은 사람을 죽인거나 다름 없다.배상하고 싶다, 사죄할 방법을 찾고 싶다. 누군가에게 용서받고 싶어서가 아닌 자기 만족 대문이라도 지은 죄 이상으로 누군가를 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잇시키 되게 좋은 사람이다.. ㅍㅁㅍ).... 미네오가 자기 자신을 용서 못하는건 맞지 않다, 어떤 이유가 있던 간에 길을 엇나간건 후지이 본인의 책임이니까. 그러니 미네오가 자책감에 쌓이는건 후지이도 원하지 않을 것이다.. ㅠㅠㅠㅠ..
... 미친; 라이브 시작하자마자 중단되더니 하나가 무대위에 올라가서 총으로 카즈키를 겨눔;
이년 진자 돌았구나 ㅋㅋㅋㅋ 얼굴도 안가리고 그대로 만인 앞에서 무슨 짓이야.. 돌았 ㄷㄷㄷ
이치카가 경찰이라는걸 알고 난 후에 한 짓이려나. 이년.. -_-
지 입으로 말하는구만. 역시, 범인은 하나였어. 잇키리는 이미 다 넘어섰는데 혼자서 착각에 망상에 미친.. 어우.
선배를 괴롭히면서 죽인 것을 즐겁게 말하는 하나를 보고 분노에 날뛰면서 총으로 죽이려 드는 미네오 였지만 이치카의 설득으로 무사히 이성을 되찾음.
이치카와 미네오가 손, 다리를 쏘기로 하고 그 사이에 사에키가 카즈키를 구출하기로 작전 세움.
.. 베드엔딩. 총쏘는거 실패해서 카즈키 사망.. 히에엑; 그리고 이치카가 하나를 죽이고 베드 엔딩. 흐에엑;
로드해서 계쏙 진행.. 인데.. 하나가 ㅋㅋㅋ 사에키를 맞춤.. .히에엑?;
..... 흐음 사에키..? '네가.. 살아 있으면.. 난.... '... 뭐니. 무슨 마음이 있는거 같은 말이야. -_-
헐; 의식불명의 중태래; ㄷㄷㄷㄷ
쨌든 카즈키가 드디어 이치카를 인정해줬으니 하나는 해결됬고.. 그나저나 아도니스의 본보스가 저모양인데 범인은 잡혔고. 근데 아직 쳅터 4고..?
흐음.. 처음 보는 조연들 등장. 미네기시 세이지. 모리오카 하지메.경시청 조사 1과의 형사. 과장.
...뭐? 하나코가 기억이 없다고? 왜 다친건지? 이거 연기냐.. 아님 아도니스 짓이냐.
뭐... 아도니스에게는 단순한 장기말 수준도 아닌 조직의 인간도 아니라고.. 이런.. 뭣..
그 때문에 혹시라도 붙잡히더라도 조직에 폐를 끼치지 않도록 어떤 형태로든 간에 x데이 사건에 얽힌 ㅈ기억을 없앤거 같다고.
역시 케이. 다 알고 있었구만 호시노 이치카상< 이라고 ^_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미친 너무 귀여워 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치카도 이치카다 ㅋㅋㅋㅋ 너무 기뻐서 달려들어서 껴안고 싶어 지잖아요! < 막 이래 ㅋㅋㅋㅋ 미네오도 빨개지고 이치카도 빨개지고 ㅋㅋㅋ
어딘지 모르게 타인에 의해(?) 서로 요비스테 분위기가 되긴 했찌만 ㅋㅋㅋ 마아 귀여우니 됬어<
자 이제 본체를 잡기 위한 사건 정리 시작.
후지이가 잇시키와 오가타를 오인체포 하게 된건 지금부터 2년 전 12월 16일.
낮 지나서 역 근처의 홈은 혼잡했고 그때 휴일 이였던 후지이는 우연히 보게 됨.
낮부터 거하게 술에 취한 남자가 전철을 기다리던 잇시키에게 시비를 걸면서 다투게 되고 (뭐 일방적으로 잇시키가 당한 거지만) 그걸 지나가던 '오가타'가 도와주려고 함.
그러자 술에 취해 자포자기가 된 남자는(아마 평상시에도 사회와 자기 자신에 대한 비하, 불만이 넘쳐 있었는듯) '그럼 나 같은건 죽어 마땅하겠네? 오냐 죽어주마!' 하고 레일로 뛰어들려 들고, 얼떨결에 그걸 막으려고 몸싸움을 벌이던 오가타, 잇시키는.. 결국 전철이 도착하던 때에 남자가 자살하는걸 막지 못하게 됨.
그리고 후지이가 그 장면을 보고 두 사람을 '살해 용의자'로 오해하고 체포하게 된 것...
그렇게 체포된 두 사람 중에서 처음에는 죄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오가타가 죄를 인정하는 분위기로 갔따고. 아마도 경찰측에 협박 당해서 '인정 하는게 죗값이 가벼워진다' 어쩌고 소리 들었을 꺼라는 미네오... 자백 강요겠지
경찰서 내부에서도 정직 결백 성실하고 정의로운 '후지이의 발언'. '저 두 사람이 피해자를 밀쳐서 죽였다' 라는 것을 서 내부에서 믿었던 것도 있고...
주변 현장 증언들도 세 사람이 싸우다가 떨어졌다, 뭐 그런식으로 흘러간 것도 있었다고.
잇시키와는 달리 오가타는 지켜야 할 지위가 있고 가족이 있기 때문에 사실이 아니더라도 결국 인정할 수 밖에 없었지 않나.. 라고 의심하는 미네오.
얼마 지나지 않아서 피해자는 원래부터 자살 희망자 였다는 것이 본인 블로그의 글이나 주변 지인의 증언에 의해 밝혀지면서 결국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오인 체포를 한 셈이라고 후지이 스스로가 깨닫고 증언을 하지만..
이미 때는 늦은 셈.
잇시키는 메이저 데뷔 기회를 놓쳐버리고 오가타는 직업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버림 받아 버렸다고.. 하아.. ㅠ
그 후 경찰은 불을 끄기 위해 사방팔방 뛰어 다니면서 사건을 무마 시켰고.. 뭐... 당한 두 사람에게 있어선 잊혀지지 않는 악몽같은 2년 이였을 꺼라고.. ㅇㅇ
다음 사건인 7월.
스토커 피해자 여성을 구하고자 스토커와 싸우다가 그를 죽여 버린 용의자가 오가타.
재판이 벌어지긴 하지만 아마도 정당방위로 인한 무죄로 끝날 거라고.
다만 이치카도 미네오도 오가타의 동기가 의심스러운 상황.
2년 전과 똑같은 상황인데 이미 그 난리를 겪었던 오가타가, 보는 사람들도 많고 구해줄 법한 사람도 많은 상황에서 일부러 덤벼 들었따. 그리고 스토커 남성이 떨어트린 칼을 '줏어서' 찔러 죽였따.. 이 상황은 좀 의심스럽다는거.
거기다 이때 구해졌던 여성 '스가와라 리카'는... 지금 또 다른 아도니스 사건의 용의자.
자, 여기까지 오면 오가타와 아도니스와의 관계가 아무것도 없다고 믿기엔 애매한 상황이지 ㅇㅇ
잇시키와는 달리 오가타는.. 대놓고 경찰에 대한 악의로 가득차 있구나. 잇시키는 과거를 묻고 현재와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면 , 오가타는 과거를 자신의 손으로 '복수'라는 이름 하에 묻어 버리고 기뻐하는..?
그를 규탄하는 이치카와 미네오에게 더 당당하게 나서는 데다가. 12월 16일 6시. x데이 사건이 시작한 그 장소로 와라.. 라고 도발까지 해오심.
그 장소로 가겠다는 미네오와 같이 동행하려 들지만, 다른 누구보다도 소중한 이치카가 다치는 걸 볼 수 없다고 허락하지 않는 그.
고백 타임..하.. 길었따 ^_ㅠ...
좋아하는 여자가 다치는걸 보고 싶은 남자는 아무도 없으니 넌 오지마. 이러고 대답도 안듣고 가심 어쩌라고 ^_ㅠ
네짱.. 네짱이래... 흐읍.... 카즈키가 데레해지니 세상 평화롭고 아름답고.. ㅠ.. 에구.. 에구 나오는 겜 더 뭐있니. ㅠㅠㅠㅠㅠ.
? 바로 다음날, 아도니스가 본청에 폭탄을 설치 했었는데 또 아도니스 측에서 전화가 와서 '폭탄이 설치 되었으니 제거해달라' 라는 사건이 일어났따고.
실제로 폭탄도 설치 되어있었는데 사전 전화 덕분에 무사히 제거.
.. 아도니스 내부에서 분열이 일어나는 건지도 모른다고 추측 됨.
타케루의 추측에 의하면 아도니스는 절대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리더가 이끌어가는 조직일 것이라고.
그런데 지금은 그 리더가 제대로 통치? 못하는 상황에 이르지 않았나, 그럼 파고들 틈새는 있을 거라..
그야 그렇겠지. 그 톱은 지금 병원에서 의식불명 상태인걸.. ( ._.)
오가타와 미네오의 밀회 현장에 쫒아간 이치카. 거기에 걱정되서 찾아온 아이지랑 같이 지켜보는 중.
물론 장소는... 후지이가 죽었떤 그 밀실이라고. 'ㅅ'.
근데, 베드엔딩을 먼저 봐서.. 오가타의 모쿠로미가 먼지 알겠는데 이거 어떻게 되려고..
일부러 음성을 제거한 생방송 영상을 곳곳으로 송출해서 일부러 미네오를 악역으로 만들려는 전개로 갈거 같은데.. 이치카랑 아이지가 막아줬음 좋겠다 ㅠ
베드 때 처럼 오가타가 도발하지만, 미리 연락온 시라이시 덕분에 이치카가 난입해서..총을 쏘는 것은 피함.
하지만 결과적으로 주먹을 휘두르게 되고.. 그것도 영상으로 흐르게 되고.. 하아;;
그 영상도 모자라서 얼마전 라이브 하우스에서 하나에게 총을 쏘던 모습도 '사진'으로 이미 다 넷상에 떴다고. 사정을 모르는 사람 눈에는 미네오가 연약한 '여자'에게 총을 쏘는 것을 밖에 보이지 않을 법한...
아 진자 오가타 너 이새끼.. 하는짓이 너무 에게츠나이.. 재수 없어 시발늠 ㅠㅠㅠㅠㅠㅠ
머야... 카즈키 너 이자식 감동... 누나가 풀에 죽어 있으니까 밥도 차려서 대령해.. 할줄 알았으면 좀 해먹지 <
거기다 카즈키랑 잇시키는 에노모토의 결백을 믿고 있다고.. 좋은.. 동생이다.. ㅠ.. 이제 화 안낼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히려 주저하는 이치카의 등도 떠밀어줌. 지금 이럴때냐고, 이럴수록 에노모토상 옆에 있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막막 ㅠㅠ
아잌ㅋㅋㅋㅋ 이치카가 찾아가서 밥도 해주고 고백도 답해주고 했는데 ㅋㅋㅋ '이건 꿈이야.. 난 안믿어..<' 이러고 있음 ㅋㅋㅋㅋㅋ 미네오는 심각한 상황에서도 터지네 ㅋㅋㅋㅋㅋ
마지막 베드를 위해 고고.
오가타가 방송에 나와서 고백씬인가 했더니... 흐음.. 이키나리 영상 송출이 끊기고 아도니스의 '목소리'가 나옴.
미네기시 찾아갔더니 이키나리 ㅋㅋㅋ 소우다의 토리시라베를 맡게 되었어.. 하.. 미네기시 정말 알 수 없는 히토.
일단 소우다의 조사.. 대신 그의 대화를 들어주는 역을 하게 된 이치카.
계속 폰 돌려달라는 그에게 자기 폰을 빌려주고 게임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전개로 가는데... 소우다는 겜내 길드에서 '쇼우고'라고 불리우고 거의 카미사마 급으로 추앙 받고 있다고. 중독자 같은 모습.
이 상황을 ㅋㅋㅋㅋ 타케루한테 알리기 위해 전화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이면 문자를 '아이따이데스' 로 보내서 ㅋㅋㅋㅋㅋ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케루 개당황해서 '너...너 일하는데 뭐 하는거야!' ... 그러고 상황 설명하니 '마기라와시인다요!' 하고 화내면서 끊어버림 ㅋㅋㅋ 이치카랑 타케루 너무 귀여워.. 뭐야.. 나주금.. ㅇ>-<
아도니스편이라고 써놓고.. 이젠 대놓고 아키토 시점이구나. 씁.
역시 목걸이를 통해서 '제로'와 대화가 되는구나.. 하아...... 아키토.. 어떻게 될까.... 그의 마지막 '성역'이 카즈키라고 하니 좀 기분이 이상하지만.. 마아 프렌드다 프렌드.
넷 세상의 시쿠미도 뭐..현실과 다를바 없지. 게임은 안하지만 트위터를 하는 나한테도 아프게 다가오는 말들이기도 하다.. 'ㅅ)...
소우다 보고 카미사마 카미사마 하는 사람들이 다 그를 진짜 추앙하고 받들지만은 않은 것 처럼....
소우다에게 동정할거 같은 이치카보고 타케루 왈. '이해한 다음에 수사를 진행하는 거랑 감정이입 해서 동정하는 건 엄연히 다르다. 잘 구별해라'.
아잌ㅋㅋㅋㅋㅋㅋ 블랙커피 마시는거 가지고 '네가 블랙커피 마신다고 어른의 여자인척 굴지마' < 딱 자름 ㅋㅋㅋ 본인이 달달하게 마시는거 가지고 왜 야츠아따리 ㅋㅋㅋㅋ
카즈키를 설득.. 한달까 사정 설명 하는데 타케루가 같이 와줘서 다행이다. 이치카 혼자였으면 분명 제대로 설명도 못하고 격분하는 카즈키 때문에 힘들었을듭.
진짜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옳아서 .. 와.... 냉정한데 그게 너무 와닿음. 너무 적절하고. 타케루 굉장하다.. ㅠ..
여러가지 한꺼번에 몰아닥치고 카즈키의 상처 때문에 자신까지도 힘들어진 이치카가 울기 시작하니까 키스씬.. 아니 ㅋㅋㅋ 다 덮어두고 이거부터 이러기야?(?
이치카.. 이치카.. 포치도 바카도 네코도 다 좋은데 역시 이름이 최고다 ㅠㅠㅠㅠㅠㅠ
갑자기 사건이 너무 몰아닥치는데...?;; 카즈키를 데리고 사전조사 하러 왔더니 갑자기 아도니스의 경고 영상 뜸. 그리고 타케루는 저건 세라 아키토가 한거라고 단정짓고...
더불어서 경시청 내에 구속되어 있던 소우다 마나부가 탈주를 일으킴. 미네기시와 타케루의 선...에서 어느정도 예상했던 일인듯.
이쯤 되니 미네기시는 아예 고개를 숙이고 사이버 범죄 수사대에 다시 돌아와달라고 부탁해오고.... 타케루의 부탁은 뭐든지 다 들어준다고.. 이정도로 천재입니다 우리 타케루가<.
소우다 마나부를 잡는 건 자기 방식대로 하겠다가 1. 이치카를 자기 보좌로 삼는다가 2. .. 마지막 3은 속삭여서 뭐라는지 잘...
.. 기분 탓인가.. 타케루 루트는 내내 타케루에게 시험 당해요....... 왜 사치카의 머리를 자꾸 시험하나....나쁜남자.. ^_ㅠ...
도망친 쇼고를 붙잡는게 어우.... 방법이 에게츠나이..
넷 게임, 길드 세계에서 '카미'인 토고를 결정적으로 쇼크 상태로 만들기 위해 게임 개발사와 연계, 그 길드 안에 타케루가 아이디를 만들어서 접속. 시간 제한 이벵에서 가장 열 오를 때에 일부러 버그를 발생시켜서 소우다 캐러만 정지 시킨 후, 그를 따라서 이벵 공략 중이던 멤버들까지 피해 입히는 식으로 전개.
자신의 캐릭터가 움직이지 않아서 당황하는 소우다에게 게시판에 진입한 타케루가 일부러 소우다가 나쁘다 그가 잘못이다 라는 식으로 부추긴 후.. 소우다의 멘탈을 붕괴 시킨 다음에 경찰들을 투입해서 구속하려는 작전. 사스가 타케루 용서 없다..
모든게 계획대로 흘러가긴 했지만... 총을 소지하고 있던 소우다는 자살 소동 일으키면서 자신을 함정에 빠트린 여자.. '이치카'를 데려오라는 식으로 소리치고...
같이 가는 이치카와 타케루.
아직도 베드엔딩 파티가 넘쳐나다니.. 일단 트리거 모드는 좀 예고 때리고 나와라 쯧
실패의 경우 이치카가 대신 총맞고 사망.
로드해서 성공의 경우, 소우다의 손을 맞추고 무사히 체포 가능.
.. 인데.. 와.. 타케루의 약한 모습 첨봐.. ㅇㅁㅇ)... 뭔가 트라우마가 있는듯. 하긴, 목적 자체가 총도법 없애는 거였으니까 거기에 연관되는...?
'너 무사하냐, 어디도 맞지 않았냐' 라고 공포에 떠는 타케루.
눈 앞에서 누군가를 잃는 일은 두번 다시 싫다고 기절.. 흐음.. 역시. 그 '엄마'관련일거 같기도 하다.. 그럼 '총'에 대한 공포와 증오도 알수 있을 기분.
타케루의 트라우마는 역시 총 관련...
간단하게 말해서, 총 소지가 가능한 아메리카에서 자신의 어머니가 자기를 감싸고 죽는걸 눈 앞에서 보았기 때문이라고.
리틀갱의 일원이라서 제대로 처벌도 하지 못하고(뒤쪽에서 손을 써대서), 타케루는 자기 손으로 그를 죽이려고 이런저런 방법을 찾아봤었지만 조직의 경계가 심해서 어떻게 할수도 없었음.
해킹 정도로는 어떻게도 되지 않는 상황에 별 수 없이 총도법이 없는 일본으로 왔는데.. 지금 신주쿠는 이런 상황.
총도, 총을 소지한 인간도 다 싫다고. 그리고 6년이 지난 지금도 범인이 눈앞에 있다면 죽여 버리고 싶을 정도로의 살의도 버릴 수 없는 타케루.
경찰이 된 것도, 총도법 해제를 논하는 소리가 들려오길래, '총을 쓰기도 전에 범인들을 싹다 잡아 들이면 저런 소리 안나오지' 라는 생각 하에서 였다고.
하지만 1년도 되지 않아서 아도니스에 의해 총도법 해제가 발표되고.. 그럼 자기가 경찰에 남아 있어서 될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에 그만두게 됨.
와;; 새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여기선 제로가 멀쩡하지;; 목소리가 흘러나와서 빗쿠리함.
소우다를 제대로 저격한 이치카의 솜씨를 칭찬하고 역시 우리가 원하는 '이상'을 가진 사람이라고 칭찬.. 칭찬.. 하고?...
그리고 이번엔 타케루를 같이 영업함. 가슴속에 분노와 증오를 품고 있는 사람은 아도니스 안에서 환영 받는다고..<
물론 단칼로 거절하긴 하지만.. 왠지 베드 엔딩중에 있을 느낌적인 느낌;
아...... 아도니스.. 어쩐지 소우다 같은거 붙잡아도 1도 문제 없다는 식이였떠니.. 그래 하나때도 그랬지. 불리하면 기억을 없애는거... 바로 눈앞에서 보니 사스가니 충격적.
아도니스 멤버들에게는 목걸이 같은 나마누루이한게 아니라 아예 목쪽에 '칩'을 심는 거였구나.. 사스가;;
이거 베드엔딩 회수가 좀 많이 애매하네 흠.. -_-;; 별수 없다 마지막 베드 엔딩은 맹렬 스킵으로 중간과정 다 날려버려야지.
흐음... 뭔가 타케루는 정말로 한끗발 비껴나가면 무서운 범죄자가 될 느낌( ._.)..
아도니스의 야리쿠치를 가면 갈수록 납득하고 이해하게 되고 '나라도 이렇게 하겠따' 라고 생각한다는 점에서.. 베드엔딩 있을꺼야 분명.
하... 미친.... 술취한 이치카가 어쩜 이렇게 귀여워..
'저쪽 편 인간' 이라는 소리 하지마세요... 저쪽에 가버리시면.. 그럼.. 저.. 울거예요..!! (이러고 정말 눈물 터트림 ㅋㅋㅋ 타케루 멱살잡고 ㅋㅋㅋㅋㅋㅋ
이치카짱... 언니가 술 많이 사줄께.. ㅠ.. 많이 먹고 주정부리자.. 존귀 ㅠㅠㅠㅠ
폭탄 설치는 딴놈이 했겠지만 원격 조정은 아키토가 했을꺼라.. 어느쪽도 결코 가볍지는 않구나.
세라 카나데가 자살한건 약 1년 반 전, 중학교 2학년때 일.
집에 전혀 그런 기색을 비치지 않았던 만큼 충격받은 가족들은 학교측에 항의했지만 학교에선 결코 이지메를 인정하지 않음.
그래서 가족들은 자력으로 조사해서 학생들에게 물어본 후 재판까지 벌였지만... 기각 당해 버렸다고.
증인석에 서주기로 했던 학생이 갑자기 증인을 거부해 버린 것.
사실 그 학생은 학교... 그 보다 더 위의 '인간'에게 압력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게 15일에 살해당한 3명의 이름이 있었다고.
... 어 혹시 빌딩 에서 밀림 당한 그 사람들인가.. 파워하라 어쩌고 하던데.... 아.. 사건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 내가 듸엄띄엄 해서 헷갈려.
또 질문 타임이군.
하긴 똑같은 '코마' 이지만 아직까지 세라가 무사할거라 생각하는 이유는... 아도니스가 '타케루'를 원하기 때문일 거라고. 이용 가치는 충분히 남아있는 셈.
아 15일 사건 찾아봤더니 바로 직전에 일어난 폭팔 사건이구나. 교육의원회에 몸담고 있는 3명 이라고.
허얼.. 경시총감 등장. 일본의 경찰관 최고 직위쟝.. ㄷㄷㄷㄷ
아... 경찰로 복귀하면서 미네기시에게 부탁했던 3번째 조건이 이거구나.. 직접 경시총감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이 X데이 사건을 해결하면 총도법 해제를 다시 원래대대로 되돌려달라' 고 직접 단판 짓기 위해서.
저녁 10시. 아키토와의 채팅 예정.. 근데 이치카 진짜 전자 기기 쪽엔 잼병이네 ㅋㅋㅋㅋㅋㅋ 타케루 한테 바카 소리 들어도 할말 없겠다. ^_ㅠ
세라 너무 냉정하게 ㅋㅋㅋ 15일 사건은 자기가 했다고 인정. 타케루 정도까진 아니지만 해킹엔 자신이 있다고.
사전에 폭탄 설치 후, 엘레베이터 시스템을 해킹해서 그 3명을 최상위 층으로 유도한 후 원격조정으로.. ㅇㅇ
? 원래는 증인이 없어도 재판에서 이길수 있었다고. 아키토가 아카네의 유서를 숨겼었기 때문에.
자기를 괴롭힌 사람들의 이름도, 무슨 짓을 당했는지도 싹다 써둔 상태.
그걸 냈으면 이겼을 수도 있었겟지만.. 아키토는 자기 스스로의 손으로 '복수' 하고 싶었음. 몇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이정도로 증오가 깊었다.. ㅠ.
토마스 켄 나가타. ....... 타케루의 어머니를 죽인 범인의 이름이라고... 아도니스는 벌써 그런거까지 알아봤나..
그리고 지금 일본에 와있다고.....와;; 조건봐;.
타케루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손을 빌려줄수 있다는 '제로'의 전언..
만약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아직도 존재하다면 3일내로 연락을 달라는 그. 이치카랑 같이든, 타케루 혼자든 간에.
여기서 베드 엔딩 하나 나올각이네 ㅇㅇ.. 이 루트는 비련 엔딩이라서 그럴수도 있..나?
일단... 괜찮은 전개 같은데. 쳅터6다시...
하마터면 아도니스의 유혹에 넘어갈 뻔 할 정도로의 증오가 되살아 났지만.. 그 순간, 자기 멱살 잡고 울면서 '저쪽 편에 가면 울거예요' 라고 말한 이치카를 떠올리고 참아내는 타케루.
아키토가 채팅으로 그저 경고와 아도니스의 권유만을 해온게 아니라 그 안에 숨겨진 '멧시지'를 파악한 타케루.
카즈키에게 마지막으로 보내온 '새 악곡'을 받아서 데이터로 쪼갠 후 그 안에 숨겨진 '암호'를 분석하기 시작.
그것은 어느 홈페이지의 주소. 패스워드가 간단하지 않은가 본데..
갑자기 잇시키? ㅇㅁㅇ
카즈키에게 준 곡에 암호화된 주소, 잇시키에게 같이 준 곡에는 암호화된 '패스워드'.
아도니스의 조직도와 지령의 방법, '집행자'인 실행범들의 이름, 모든 정보는 아니지만 아키토가 알고 있는 한에서의 x데이에 대한 정보와, 자기 자신의 죄의 고백. 그리고 아키토 본인이 해킹해서 얻어낸 아도니스 내부 정보 등...
역시.. 미워할수 없는 녀석이다 아키토 ㅠㅠㅠㅠㅠ.
그 정보 안에는 이치카의 목걸이를 풀 수 있는 방법도 적혀 있었나보다 ㅠㅠㅠㅠ 아키토오오오ㅠㅠㅠㅠㅠㅠ.
그 직후 바로 수사본부 임직원을 수집해서 아도니스의 본거지를 치기 위한 작전 회의에 들어가는 타케루.
....... 헐.. 경찰 내부의 아도니스의 스파이가 있다고 말하는데.?
그것도 한 두명이 아니네. 지금 모인 이 임원 중에서도 아도니스의 스파이가 있는데, 이미 눈치 챈건지 공석이 몇 군데 있다고.. 야레야레.
이게 비련이라서 그렇지.. 무사히 본거지 습격은 해냈지만 구성원 대부분이 소우다 처럼 기억을 잃고 발견 되었다고. 아도니스의 중추부라고 불리우는 인물은 이미 도망갔고 (제로겠지) 피씨등에 있던 데이터도 싹다 삭제.. 남는거 하나도 없는 상처뿐인 승리구만.
아키토도 무사히 확보 했지만.. 역시 기억이 사라진데다가 카즈키와의 추억도 싹다 잊혀졌다고.. ^_ㅠ...
1월이 넘었는데도 지금까지완 다르게 아직 신주쿠 봉쇄령은 풀리지 않은 상태. 이 마을이 안전하다는걸 정부에 제대로 알릴 방법이 필요하기에 그 작업중이라고.
... 비련.. 인데 왜 난 달달한 씨지를 보게 되는거고.. 이치카는 목걸이를 선물 받게 되는거고.. @_@?
그리고 이게 타케루를 만난 마지막.. 허... 하? 통수.. 에....헤?... -_-....
아도니스의 잔당이 미국으로 향하고 다시 테러 계획을 세운 것을 알게 되어서 그 조사를 위해 파견된 사람중에 타케루가 있었다고.
목걸이가 걸린 버려진 냥이 처럼 쓸쓸한 이치카 싫.. ㅠ...
이 엔딩은 고백도 없었떤게 되네.. 쓰읍...
로드해서 진행.
... 결국 아도니스의 손을 잡았네 타케루.. 대신 이치카의 목걸이를 푸는 조건을 받아서.. ㅠ...
그렇게 사라진 타케루의 흔적을 찾지 못한채 12월 31일 11시 59분. 아도니스의 카운트 다운 제로를 알리는 기계음의 음성... 이치카는 그것이 '타케루'의 음성임을 바로 눈치챘다고.. 아.. ㅠㅠ 이 베드 너무 찌통 ㅠㅠㅠ
로드해서 해피.
아.. 여기서도 아키토의 기억은.. (눙물)
이치카네 특방이 전보다 더 바빠졌다고. 총도법 해제를 다시금 돌려놓는건 좋지만 총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일반 시민과의 전쟁 아닌 전쟁이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ㄷㄷㄷ
이키나리 죠시카이 ㅋㅋㅋㅋㅋ 시라이시 '장기 휴가'라.... 이렇게 맘대로 해도 되나 주임님 ㅋㅋㅋㅋ
수사본부가 곧 해제 되면 사이버 범죄 수사대인 타케루는 본청으로 돌아가게 되니 만날 기회가 적다고, 후딱 정리 하라는 언니즈<
24일날 약속을 잡은 두 사람. ㅋㅋㅋ 대답은 '예스와 예스' 로만 답하라는 타케루의 거만함이 스키야.. ㅋㅋㅋㅋ
뭔가 이상한 기분. 카즈키랑 케이가 그렇게 친해졌구나. ㅋㅋㅋㅋ 타분 탐정사무소 에서 파티 여는거 초대 받은듯. .. 아키토가 그런일을 겪어서 카즈키 걱정 됬었는데 다행이다. ㅇㅇ
하도 사건사고가 많아서 그런가 만난지 2주밖에 안됬다고 하니 위화감...
너무 대단한 타케루에 비해서 자신은 아무것도 한게 없다 싶은 이치카.... 그래서 자책하는 그녀에게 '내가 아도니스의 손을 잡지 않았던건 네 덕분이다. 너를 울리고 싶지 않았으니까<'.
헐 ㅋㅋㅋㅋㅋ 이치카 백허그..!!! 리리시이!!!! 고백도 먼저야 !!!!!
노력할테니까 파트너가 아닌 연인이 될 찬스를 달라는 이치카에게 '넌 진작부터 내꺼야 바보<' 소리 하심. .. 이 남자야.. 고백을 해줬어야지..
좋아하지도 않는 여자를 이브에 불러내겠냐면서.. 아니.. 어디에 뭘봐도 데이트의 ㄷ자도 없었는데.. 이남자 츤데레 심해.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 에?.......... 밤을.. 새셨다고...?.. 에?.. ㅋㅋㅋㅋㅋㅋ 아침 햇살이 서로의 피부를 비출 때까지 우리들은 계속 마음을 주고 받았........ 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잌ㅋㅋㅋ 다음날 사쿠라가와 언니 만나서 어제 잘보냈냐 어쩌니 소리 하려는데 타케루 나타나서 이치카 데려감 ㅋㅋㅋ '이녀석 은 내꺼니까 놀리는 것도 괴롭히는 것도 내가 할꺼야 ' <
길거리에서 키스 오셨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주쿠내에 있을 동안 제대로 마킹 해둬야지' 하더니 ㅋㅋㅋ 와.. 씨지 이쁜거봐.
아 아키토 .... 카즈키랑 면회간거 나오네 ㅠㅠ....
아키토와 카즈키가 친구가 된건 아키토가 아도니스의 손을 잡은 이후의 일이라서.. 기억이 사라진건 별 수 없는듯.
와 에구 연기봐;;; 존나 깜짝 놀람. ^_ㅠ... 그정도로 아키토가 소중했구나........... 딴 생각말자<
이치카가 만든 달달한 카레를 먹으면서 얼굴 붉히는 츤데레.. 미친.. 나 죽는다....... ㅇ<-< 이치카가 매일 음식 만들어놓고 집에 가는거 보고 투덜거리니까 '그럼 식생활 개선하면 되잖아요' 했더니 ㅋㅋㅋ' 절대 안한대' ㅋㅋㅋ 이치카가 밥 만들어주는거 좋으면 좋다고해 이 남자야.. ㅋㅋㅋㅋㅋㅋㅋ
이치카가 많이 강해졌어... 타케루의 츤에도 굴하지 않고 제대로 다 받아침 ㅋㅋㅋㅋㅋㅋ
직장이 떨어지는게 걱정이면 그냥 같이 살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카즈키를 던질 수야 없지 ^_ㅠ ㅋㅋㅋㅋㅋㅋ.
해피 엔딩 트로피 제목이 ㅋㅋㅋㅋ '행복한 바카네코'
마지막 베드 엔딩 회수 끗.
소우다 총격전에서네. 타케루의 말을 듣지 않고 소우다에게 접근 했다가 인질이 되어버린 이치카.
결국 이치카가 총에 맞고 소우다도 총격에 쓰러지고... 타케루 절규... 트리거 실패했을 때와 비슷한데, 여기서는 이치카가 타케루의 방식을 신뢰 못한게 베드의 문제점인듯 ^_ㅠ.
마아 어쨌든 타케루 클리어!!!
공통 케이루트 시작.
흐음... 케이가 지키고 싶은건 '특별하고 소중하고 무척 무겁지만 비할 수 없는 것' 이라고.
...? 케이가 탐정 사무소에 의뢰 해서 찾고 싶었던 '소중한 것'. .. 근데 그걸 곧 찾을 수 있을 꺼라고 하는데... 이치카를 만난 순간부터.. ?_??
이거 매 루트 갈리는건 사쿠라가와를 만나서 이치카가 답하는 부분 부터구나. 흐음.
그.. 가슴에 폭탄 매달고 죽은 게임 개발자 사건까지는 같은데, 거기 맨션까지 찾아가는 전개는 처음이네. 사스가 카라마리. 쉽게 스킵따위 주지않음<
시작부터 모리오카상 등장 ㅎㄷㄷㄷ. 미네기시도. ㄷㄷㄷㄷ
야.. 케이.. 길바닥에서 아이마스크 쓰고 자지마라.....
요시나리군 등장< ㅋㅋㅋ 여기선 첨 보는구나. 한 번 잠든 케이는 절대로 눈뜨지 않는 편이라면서 이렇게 하면 된다고 하는데..그 방법이 허리춤에 찬 총에 손대는거. ㅋㅋㅋㅋㅋ
동물 반사적인 감각으로 눈뜨고 바로 발차기부터 나가는 케이봐.. ㅎㄷㄷ
이것보소 ㅋㅋㅋ 시작부터 ㅋㅋㅋ '네코상'이 '호시노 이치카' 라는거 다 알고 있는걸 이렇게 들킴. 그것도 얼빵한 후배 때문에 < ㅋㅋㅋㅋ
이치카도 목걸이에 대한건 밝힐 수 없고,케이도 뭔가... 아이지들에게 얽히는 이유를 다 밝히진 않는 모양. 흐음.
지금 단계에서 아도니스에게 접촉할 수 있는 가장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기에 케이 한테 중요하다...라. 케이도 아도니스 사건과 뭔가 연관이 있는모양
타케루 루트가 아닌이상 쌀쌀맞은건 각오해야지 흡..
케이가 탐정 사무소 일원이 아니여서 그런가, 여기서의 이치카는 혼자서 7월 사건을 맡는 셈이네. 수사 능력이 그들보다 부족하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목소리를 듣는것' 이라고. 키키코미 조사 하겠단 말이겠지.
케이랑 같이 경찰 본부 앞으로 왔을 때 근처에서 화재 발생.. 예의 그 공원 화재 인듯. x데이 사건.
지금까지완 달리 케이와 같이 제일 빨리 공원에 도착을 했지만.. 이미 주변엔 불바다가 되어있고.. 쓰러져 있는 사람에게 가까이 가려는 이치카를 케이가 만류.
되게 똑똑하구나.. 역시.. ㅇㅇ... 누구보다도 눈썰미 좋게 사건 현장을 파악하고 이건 이래서 안되고 이건 이런 가능성이 있어서 위험하다고.
그래도 냉정함을 잃고 불에 타고 있는 사람을 구하려는 이치카에게 정신이 바짝 들게끔 혼내주는 케이.
경찰로서 그녀가 할 일은 살 가능성이 없는 사람에게 달려가서 피해를 크게 일으키는거 보다 주변에서 구경하는 일반 시민들을 피난 시키는 일.. 파워 맞는말임.
쳅터 2. 빠르네?
이키나리 특방부에 모리오카, 미네기시 등장. 이치카를 찾아서.. 아마 어제 사건을 목격했기 때문이겠지?
모리오카상 무서워.. 이치카를 뭔가 의심하고 있는게 분명하다 -_ㅠ
두 사람은 용의자를 스가와라 리카로 의심하고 있다는듭. 하긴 나라도.
7월 사건의 사망자는 시미즈 히로토.
이치카는 아직까지 스가와라 리카를 피해자로만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야개야개.
하지만 그런 그녀의 걱정과는 달리 리카는 이미 경찰을 1도 믿지 않음.
갑자기 이치카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냐 물어보고... 없다고 하니 웃으면서 '나한테는 있어. 최근에 만난 사람' ... 엉뚱한 화재 전환... 근데 제로 같기도해;.
완전 광적인데;;; 하나 저리가라임. 너무 사랑해서 죽이고 싶을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 나한테 스토킹 짓을 하던 시미즈의 기분을 이해못했지만 지금이라면 알겠따, 그 사람과 함께 죽는다면 여한이 없다.... 이런 발언들을 경찰에게 해도 괜찮은거야? 이미 제정신이 아닌가?;
케이는 이쯤 되면 전생에 닌자였나 싶다... 어쩜 이렇게 기척도 없이 등 뒤에 서는걸 잘해;
여기서도 필연적으로 오가타 나오려나 흠...
두 사람은 오가타가 시미즈를 심장 한 번 찔러서 죽였다는 사실에 위화감을 느끼는 중. 그것도 방어흔이 팔뚝에 한 군데 밖에 가볍게 스친거 뿐이라면... 무척이나 냉정한 상태에서 나이프를 다룰줄 아는 게 아닌가 하는 결론에..
케이가 너무 달달해.. (//ㅅ//)..... 이치카를 지켜주겠다는 말은.. 아직 탐정 사무소 일원과 친해지지 못한 상태의 혼자에 가까운 이치카에게 '협력자'가 아닌 '내 편' 이라고 느낄만 하겠지.
마음이 무거운 이치카 한테 ㅋㅋㅋ 일부러 눈 앞에 앉아 있는데도 문자를 보내서 격려해주는 센스!
카오모지도 기여움 ㅋㅋㅋㅋㅋ
둘이서 같이 오가타 면회 감.
뭐.. 대부분은 미네오때랑 다를바 없긴 한데..기분은 이쪽이 더 나쁘네. 그놈의 정의 정의. 하마다상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씃..
리카와 오가타가 공범이라는 결론을 내린 이치카. 리카가 의뢰를 했을 꺼라고.
그걸 실행할 만큼의 리스크가 오가타에게 있었다.. 그것은 자신이 증오하는 경찰관을 죽인 사건...5월의 사건. 그것은 '교환 살인'. 여기까지 혼자서 유추해낸 이치카짱 이쁘다!
케이가 리카에게 집착(? 하는 이치카에게 말하는건 다 납득이 감. 이치카는... 경찰이라는 역할을 하기에는 마음이 너무 약하고 착해서.. ㅍㅅㅍ... 이상하게 케이 루트에서는 그런 부분이 많이 보이네. 앞에서는 오히려 사리분별 되게 잘하는 애였는데.
다음날 ㅋㅋㅋㅋㅋㅋ 선배와 이치카 앞에 케이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태연하게 선배에게 '모치다상에게는 이치카짱이 평소에도 신세 지고 있는거 같으니, 감사 인사 드립니다 ' <... ? 아버지냐? 연인이냐!?
이녀석 진자 노리는거 같은데 이쯤되면 ㅋㅋㅋㅋㅋㅋㅋ 사쿠라가와 한테도 '특별한 사이' 인척 티내고 선배한테도 '만난지 며칠 안되지만 한꺼번에 거리가 확 좁혀진 관계<' 려나?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불타 죽은 시체는 '키가 아츠시' 36세. 전과 많음. 많은 여성에게 스토커 범죄를 저지르고 준강간죄로 체포 되었고 4년간 형을 살고 반년 전에 출소.
아나 이치카.. 케이가 그렇게 말렸(? 는데도 진짜 또 만나러 가려고 그러니까-_-.
케이는 무슨 ㅋㅋ 에스퍼냐고. 그렇게 맘 먹자 마자 문자 보내서 '만나러 갈꺼지? 나도 같이가'<' 이러심. ㅋㅋㅋ
아이 씨 더러운 키가 아츠시.... -_-. 쫒아다니고, 쓰레기통 뒤지고 도촬하고 편지를 잔뜩 보내고 도청기로 생활음 싹다 녹음해서 그걸 보내오고, 자신의 체엑(으엑;)을 현관문에 쳐발쳐발하고;; 미친놈;;;
넷상으로 거짓 정보를 흘리고 회사에는 연상 남자와 불륜중이라고 거짓 밀고 전화까지 해오는등; 아주 제대로 써근 미친 놈이네;
베드 엔딩.. 리카가 이치카에게 달려들었는데.... 역시 그녀가 사랑한다는 사람은 '제로' 구만. 분명 이용 당하는 걸껀데.. 씁.
베이는가 했는데 절체절명의 순간에 케이가 등장해서 구해줌... 인데... 이치카의 목걸이가 드러난 데다가 리카가 제로와의 대화로 '동료' 라고 외치고 다니는 바람에;; 의심함;
어떻게 설명할 길이 없어서 도망치는데.. 총에 맞았어.. 케이한테.. 아니.. 상황은 이해되지만 이거.. 이러기야? 이거...
일단 다리를 스쳐서 도망 못가게 하긴 했느데.. 케이 너.. 지금까지 그 달달함은.. ㅠ.. 아냐.. 그럴거 같았지 내가.. 그런데 배신감..ㅠ
끝끝내 연행해야 겠다는 케이 한테 제로가 내린 방법은.. 그냥 이치카 독살... 아..넘 맘아프게 간다.. 그가 나를 배척 대상으로 생각하는거.. 그를 무서운 사람이라고 두려워 하게 되는거 다 하지 않아도 되니 차라리 이대로 죽는게 낫다고 ... ㅠㅠ 씨이이이이바 ㅠ
로드해서 계속 진행. 리카를 따라서 공원행.
제로가... 리카의 카미사마? 그녀의 괴로움을 다 알고 그녀를 위해서 눈물 흘려준 진정한 남자라고.. 헤에.. 젯따이니 연기다.
리카는 벌써 두명 한테 스토커 피해를 받은거네. 한 명은 키가. 하지만 형을 받아서 4년 동안 형무소에 있으니 안심했는데 이번엔 시미즈.... 시미즈는 오가타가 없앴고, 키가는 리카 본인이 없앴던 걸지도.
근데 어쩌다가 이렇게 악운만.. 하아;;; 아도니스 범죄자 중에서 제일 마음이 간다; 아키토때도 그러진 않았는데.
아 이런; 여기서도 목걸이가 보이네. 이건 다 이치카가 바보 같아서 그런거야. 왜 굳이 동정을 해서 쓸데없는 짓을 하냐고.. ㅠ..
전개가 존나 베드 때랑 같은데;;? 목걸이 보고 흥분하고 칼 들고 덤비고;
이번엔 총 들고 있는 씨지까지 있으심 ㅋㅋㅋ 에라이. 뭐 스탠딩이 더 충격적이였으니 놀라지 않겠어...
그리고 이번에도 제로 등장.... 하아.
쳅터 3. ㅎㄷㄷㄷ
아..지금까지 생각 안해봤는데, 저 목걸이가 있는 한 이치카는 본의아니게 경찰측의 정보를 아도니스에 흘리는 셈인가...?근데 무슨 의미가 있어.이미 제로가 경찰 내부에 있는데 퉤 ㅗ
여튼 그 사실을 모르니깐 둘 다.
어쨌든 붙잡힌 리카는... 네. 아도니스의 예의 그 방법으로 기억을 소멸 당했네. 무슨 쳅터 3 초반부터 리타이어... 제일 불쌍하니까 이해는 되지만.
이름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붙잡힌 소우다 또한 벌써 기억소멸 당한 상태인듯. 무슨 전개가 이리 빠르지?
11일 사건도 15일 사건도 계속 진행되고 있었네. 이치카가 탐정 사무소 일원이 아니라서 이렇게 흘러가듯 지나가는 듯.
드디어 케이 시점. 흐음... 이치카가 쿠로가 아니라 시로에 가깝다고, 자신과 정 반대 타입의 인간이기에. 그녀가 독 목걸이에 겁 먹어 하면서도 경찰관으로서 할 일과 사명을 다하려고 애쓴 것도, 죄책감을 떨쳐 버리지 못했고, 자신에게 총을 겨눠졌을 때도 변명 한 마디 하지 않았던 것도. 싹다 알고 있네.
전부터 속에 담고 있던 '예감'이 적중 한다고?
요시나리군 귀엽다.. ㅋㅋㅋㅋ 엉뚱한게. ㅋㅋㅋ
웃음이 없는 선배는 부키미 < ㅋㅋㅋㅋㅋㅋ . 근데 진짜 안 웃는 케이는 너무 무섭게 생겼네; 빗쿠리;
대체 이치카한테 뭘 바라는거야. 이쯤 되면 연애가라미가 아니라는 건 알겠다. ㅗ
'내가 원했떤 이상의 사람' < 이 단어가 매우 안 로맨틱해...
히이익;;;; 눈가에 어둠 내리고 썩소 짓는 케이보소.... 넌 오늘부터 나한테 복흑으로 찍혔어.. ㅇ>-<...
흑흑 ㅠㅠㅠㅠ 저 아이지 어빠 한테 가고 싶어요 ㅠㅠㅠㅠ 루트 탈주 오네가이 ㅠㅠㅠㅠㅠㅠㅠ<. 선배 너무 상냥해 ㅠㅠㅠㅠㅠ
sp 라는 인종의 특수함(?을 알려주고는 상처 받은 이치카를 달래주고.. 내일부터는 나랑 파트너가 되자고 ㅠㅠ 선배애 ㅠㅠㅠ 탈주 하게 해주세요 ㅇ<-<
난 여차하면 널 쏴버리는 일 조차 해야 하게 될지도 모른다.... 경호와 감시, 지금 의 임무지만 그거랑 별개로도 경찰에 반하는 인물을 못본 척 할 수도 없다라고.... 유루후와 주제에 딱딱하긴 -_ㅠ
무슨 베드가 이렇게 많아 씁.
요시나리군의 선배 어필(?). 자기 자신은 둘째로 치고 상대방을 무조건 지키려 든다고. 릿빠나 에스피구만.
이치카가 점점 야케니낫떼이루... 차라리 확 죽어버리면 목걸이에 대한것도 조사가 가능하고 도움이 되지 않을까 막 이럼 ㅠ
지금 상황에서 '사에키' 얼굴 보고 싶지 않네요.. ㅍ_ㅍ
베드 엔딩들 하나같이 케이가 너무 냉정해서 싫다. 찝찝해. 기분나쁘고.
아무리 제 이상에 이치카가 맞지 않는다고 해도 죽어도 상관없다는 듯한 도발은 너무 기분 나쁨.
이치카의 존재, 목걸이의 존재를 위에 보고 하겠다고. 시발.. ㅠ
.......?이게 뭐지; 이치카가 죽는가 했는데 케이가 죽음. 누구한테? 제로가 지켜보고 있었..
어.. 마에노다; 첨 나오는데 지금까지 중에서.
근데 케이는 죽는 와중에도 '내가 죽는 방법은 이런게 아니야. 내가 지키고 싶은건 네가 아니야' 이런 유언이나 남기고 가냐.. 그래. 쳅터 3 단계까지 네가 이치카에게 연애 감정이 없다는거 너무 잘 알겠따...
로드해서 진행.. 아 점점 더 하기 싫어져. 여주를 이용 가치 있냐 없냐 선으로 보는 남자는...
아 그래. ㅋㅋㅋ '발견했다' 인가요? 지키고 싶은 사람? 연애 대상 아닌거 다 알거든? ㅇㅍㅇ)+
^_^.. 뭐죠. 다시 달달 모드야?. 사실 더 만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 했지만 지금도 슬퍼하는 얼굴 할거 같아서 걱정된다고. 웃어주길 원해서 전화 했다고... 껒 ㅗ
이치카는 벌써 케이에게 마음을 준거 같은데..
목걸이고, 뒷 사정이고 그 무엇보다도 케이의 마음이 자기한테 실망해서 떠나는게 제일 무섭다고 되내이는거 보면..
남주가.. sp인 남주가 '너는 내가 지키겠어' 하면 좀 두근 거려야 할건데 몸부터 사리게 된다고..<
지킬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서 지킨다라.. 무슨 가치 여부를 따져 ㅗ
베드 엔딩 충격은 쳅터 2때가 더 강하지만 찝찝하고 화나는건 쳅터 3에 들어와서 임. 짜증.. -_-
네가 내가 찾아 해맨 이상의 사람. 계속 찾아 해맸다고... 으이심....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자기 목숨까지도 거는 sp라는 직업이 천직이라 생각하고 있다니.. 얘 자기 목숨 되게 가볍게 여기는 류인가
자기 자신에게도 역할이 있다, 누군가를 지키는 나 자신에게는 제대로 된 존재 가치가 있다..라.
'이번에야 말로'. 난 제대로 지켜내고야 말겠어. ... 흠. 과거가 보여요.. (희번뜩
이 나라에 있어서, 누구에게 있어서 중요한 특별한 '누군가'를... 그게 이치카라? 흐음. 내 목숨을 맞바꾸더라도.
이치카를 이치카라서 지킨다기 보다는 '지킬 가치가 있는 사람' 이기에 지킨다고. 확실히 연애 감정 아닌거 알겠다...쯧
모야모야 하지. 이치카 그거 정상이다. 나같으면 장난해 새끼야! 하고 싸닥션.. 후
경찰이라는 조직이나 임무보다도 소중하게 여기고 싶은 것. 지키고 싶은 가치가 있는 인간.. 흐음...
이치카가 경찰에서도 아도니스에서도 중요하고 도망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진 사람이기에 선택 했다고.. 앞에서의 베드 엔딩은 도망치고 싶은 약한 마음을 내세웠기 때문 이구나. 흥
나한테서 도망치지도 말로 숨기는 것도 하지말고 모르는 사람한테 쫒아가지 말고..... 아빠?<
집 앞에서 아키토 등장. 다만 자신이 여기 온건 카즈키 한테 알리지 말아달라고.. 시기상으로 15일의 폭파 사건... 아키토 본인의 복수도 끝냈으니 이제 카즈키 앞에서 사라질 생각인가 보다 ^_ㅠ.
이치카에게 들리지 않게끔 속말로 '의심할 만도 한데.. 아직 아무것도 모르시는군요' <.... 뭐 여기선 널 파악하는 전개가 아니니까 말입니다.
오. 아도니스 시점에서 처음으로 마에노 전신(? 등장. 스가와라의 기억을 지웠네 역시.
와 마에노 목소리 이렇게 낮게 깐거 첨봄. 카뮤보다도 낮아.
마에노 캐러는 이미 자기 자신의 복수는 끝낸 상태라고... 7일이나 8일, 15일.... 그 앞에 중에 연관되었을려나 역시..... 시기상으로 11월의 X데이 사건 만 남았는데... 마에노 캐러? 흐음..
제로에게 나를 장기말로 쓰고 싶으면 얼마든지 쓰라고 오히려 도발해옴. 흐음..
케이 이모지 레알 귀엽게 쓴다. ㅋㅋㅋ 이게 머야 ㅋㅋㅋ 얘네 대화 왜이렇게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계 음치라기 보다는 생활 음치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포와포와 에스피..... 자동 청소기를 그렇게 잃어버릴꺼면 우리집에나 주지..(진심
오 sp는 영어 잘해야 하는게 조건이구나. 하긴 해외 중요 인사 경호도 있으니.
잠자는거 좋아하는건 나랑 같으다...
11월 사건에... 트럭과 오토바이가 충돌해서 두 운전자가 사망한 사건. 오토바이 쪽이 경찰관 이였구나 난 이거 왜 이번에 첨 들은 기억이 나지...?;
일단 저걸 한건 아키토 같긴 한데.... 교통 신호를 조작했다는건 해킹에 익숙한 녀석이여야 가능한거 같으고.. 흠..
시라이시 말로는 트럭 운전사에게는 전과가 있고, 경찰관에게도 뭔가 깊게 들어가면 가능성이 있다고.
쳅터 4 들어오자 마자 케이 시점으로... 야나기 사무소의 모두를 불러서 상담중.
어떻게든 이치카를 보호하고 싶다, 한시라도 빨리 목걸이를 빼주고 싶다. 그러니 계속 아도니스가 던져주는 '장기말'에 휘둘리지 말고 이치카를 전면적으로 내세워서라도 해결하자... 앞뒤가 안맞는 기분.
그러니 그 방법을 늬들이 생각해라 ㅋㅋㅋ 에라이.
........... 위험하디 위험한 상황일수록 내가 그녀를 지킬 수 있다?
케이 너 이녀석 능숙한거봐... 이치카가 기운 없는거 알고 꽃도 사오고.. 반하라고 하는 거 같아 암만 봐도.
혼자서 11월 사건을 조사중인 이치카.
경찰 내부의 이탈자를 조사 하다가 5년 전, 11월 사건의 오토바이 피해자인 경찰의 부하가 3명 그만두었었다고.
11월 사건에 죽은 피해자는 토도로키 마사요시 34세. 교통기동과 관리관... 부대장의 지위에 있다고.
흠... 11월 사건에서 죽은 오토바이쪽 말고 트럭 운전사의 손 안에 '코인'이 있었다라.. 단순한 피해자만이 아니구나.
트럭 운전사는 카키자키 료우타. 25세. 젊네.
두 사람은 서로 면식이 1도 없는 사이 였다고.
아.. 케이도 이치카도 카오모지 개기여워.. 츠카이타이... ㅇ-<-<
두 사람이 향한 곳은 가부키쵸의 깊숙한 곳, 폭력단의 본거지라고. 3사람 중 2사람은 죄가 없는게 판명 났다고. 한 명은 퇴직 직후 지금까지 정신 병원 페쇠 병동에 꽤 중도의 정신병으로 계속 입원중. 남은 한 사람은 퇴직 후 바로 해외로 나가서 일본에 한 번도 돌아오지 않은 상태..
그리고 남은게 '산죠 케이스케 29세.... 역시 마에노구만. 네. 11월 사건은 얘랑 얽힐줄 알았어. 산죠.
역시. 산죠 말에 의하면 토도로키는 인간 쓰레기 였다고.
저번, 제로와의 대화(? 에서 처럼 복수를 달성한 본인은 이제 아무런 미련이 없다더니, 산죠는 진짜 ㅈ신이 아도니스와 연관 되어 있는것도 부정하지 않음. 자기가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 다 알려주겠다고도 함. 대신, 이치카와 내기를 하자고.
내일 . 12월 22일. 현역 경찰관 1명이 죽을 예정.그걸 막아 낸다면 이야기 해주마.. 라고.
그 내기를 받아들이는 이치카.
와씨 ㅠㅠ 인상 쓰는 케이가 웃는 케이보다 3배는 더 잘생겼네 시부엉 <
근데 내가 이치카라도.. 이렇게 나 부둥부둥 해주면 그냥.. 반할 수 밖에 없다.. 이게 머니.. 너무 다정해... 캡 다정. ㄷㄷㄷ
? 2년 전 총리대신 암살미수 사건의 극비 서류를 왜 아이지네가 찾았지?@_@?
케이의 트라우마는 이 2년 전 사건과 연관 되어있는가 보다.
시라이시랑 ㅋㅋㅋㅋ 케이는 ㅋㅋㅋㅋ 뭔가 무섭구나. ㅋㅋㅋㅋㅋ 뭘가 등 뒤에서 불꽃이 번쩍해 ㅋㅋㅋ
흠... 사건을 일으키긴 했는데 무죄로 끝난 사건에 중점하는 시라이시와 이치카.
일단 용의자를 4명 정도로 축약하고... 요시나리를 시켜서 산죠를 감시하게 해둔 케이. 분명 자기 스스로의 손으로 복수를 하려고 할거라고. 증오하는, 죄를 짓고도 뻔뻔한 경찰관을.
야이.. 니네 웃음 때문에 이치카가 오한을 느끼잖아 ㅋㅋㅋㅋ 야메나이깤ㅋㅋㅋㅋ
제대로 맞췄네 산죠의 타켓.
'시오미 카케루. 지방의 경찰관으로 부녀자 폭행의 혐의가 걸려 있었다. 그것도 상습범. 복수의 피해 보고가 올라왔지만 싹다 덮어져 버렸었다고.
그 이유는 잘나가는 집안의 아들 이였기 때문이라고.. 더럽군. ㅗ
...... 와 대놓고 알려주네. 산죠 자신이 8월 사건의 실행자 라고.... 그 많은 .. 15명 정도 살해 당했던 그 사건?. 이 사건을 인해 총도법 해제가 발발 되었고... 이런 타케루가 이 자리에 있었음.. -ㅁ-);;
산죠는.. 얼핏 보면 그나마 정상적으로 보였는데.. 가장 이 세상에 절망하고 마음을 닫아버렸구나. 15명을 살인하고 자신이 살해자 인것도 알고, 케이 말마따나 살해 당한 사람들의 지인, 친척등 많은 사람이 슬퍼 하는 것을 '그게 이 세상의 코토와리다, 난 실망했따' 라고 딱 잘라 말할 정도로.
케이에게 '너도 나랑 같은 눈을 하고 있다. 죽을 장소를 찾아 헤매는 눈' .... 네 슬슬 윤곽이.-_-
일단 도망치는 산죠.
토도로기..흐음. 밤낮 가릴거 없이 폭력에 폭언, 상사의 미스를 대신 덮어씌우고 공적을 올려도 빼앗기고.
그리고 토도로키의 잘못으로 벌어진 교통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한 일이 결정적이 되었다고.
산죠에게 '네가 장례식에 찾아가서 유족들에게 도게좌 하고 와라' 라는 명령을 받고 그때 쯤이면 세뇌 당한거나 다름 없어서 그걸 또 했던 산죠.
그걸 자기 동료들에게 조롱하듯 말하면서 산죠의 정신을 아예 망가트려 놓았던 토도로키...
산죠와 케이는 서로의 신념과 정의가 달라서 절대로 설득 될 일이 없겠군.
케이는 본인이 추리라던가 그런거 못하는 편이라고 말하는데, 거의 타케루 나미급 똑똑함인데;; 야생의 감으로 퉁칠수 없는 수준임. ㅎㄷㄷ
그런 케이가 목숨을 걸어서라도 지키려드는 이치카를 보고, 두 사람과의 전개가 재밌어서. 지금은 잡혀줄 생각이 없다고 말하곤 설치해둔 폭탄을 터트리고 도망치는 산죠.
일단 쫒아가는 쪽으로 가면 베드 엔딩.
상처 입은 케이를 두고 혼자 쫒아 가려는 이치카 였지만 바닥에 널린 폭탄... 아마도 지뢰를 밟고 일측즉발의 상황에 뒤 쫒아온 케이가 이치카를 감싸고 사망.. 여기서도 그놈의 '지킨다' 목적은.. 하.. 아직도 연애가 아니니 너? ㅍ_ㅍ.
로드해서 진행.
퇴각 선택.
응급 처치를 하면서 케이가 너무나도 기쁘게 웃는게 위화감을 느낀 이치카.
자기 상처는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취급하고 (엄청난 상처인데!) 오로지 이치카를 지킨 것만 기쁘다는데....위화감만 더 커질뿐.
죽는게 자기 소원이라.. 네. 드디어 나왔구만 케이의 진짜 소원. 이치카를 지키고 죽는거...?.
일단 이 자리를 벗어나는게 급선무.
씨지는 되게 멋있는데.. 으으... 그나저나 저런 치명상을 입고 이치카를 안고 전력 질주 하다니 인간이 아닌 레벨인듯<
쳅터 5.. 자자 !
미네기시 근처엔 이미 케이가 거짓 보고를 올리고 있다는걸 다 파악했구만. 사스가..
경시총감 이 자식이.. 타케루 루트에선 좀 선량하게 나온다 했는데 여기서는.. 죄가 있뜬 없든 냄새가 나는 용의자를 모두 다 잡아들여서 거기서 부터 증거를 찾아내라니 어쩌라니 '갑질 개소리' 하심 ㅗ
미네기시, 모리오카는 이미 이치카를 의심하는 모양...요시나리군 소환.. ㅎㄷㄷ
캬.. 이치카 말 잘했따 ㅠㅠㅠㅠ
케이의 달달함 공격에도 굴하지 않고 위화감을 떨쳐버리기 위해 질문하는 저 강단있는 모습.
오카자키상은 지키는거 보다 '목숨을 거는 것'에 더 가치를 두고 있는 걸로 보여요.
맞아. 난 너를 지키고 죽고 싶어 ^_^... 아주 상큼한 미소.
개죽음 당할 생각은 없다, 무의미한 죽음에 가치도 없다.의미가 있는 죽음을 맞이하고 싶다.
어떤 미사여구로 이치카가 '특별하다' 라고 말하던간에 이치카 본인은 1도 안기쁨.
당신이 죽으면 그 이후에 후회하고 슬퍼하는 나는? 아무래도 좋아요?
'아무래도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 소원은 그거니까' .. 와 이런 벽창호.. (게거품)
고백 받았는데 아주 냉정하게 '... 그래서, 오카자키상이 저를 좋아한다고,가정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좋아하는 상대에게 그런 말 할 수 있어요?'<... 하아..
결국 삼실에서 쫒겨남. 사랑 싸움은 니네 둘이서 하라면서 ㅋㅋㅋㅋ
역시, 공원에서 손가락 걸던 그 시점에는 이치카 개인에 대한 관심은 1도 없고 목적으로만 본거라고. 확실히 말해준 덕분에 이치카가 제대로 알아서..쯧.
근데 이렇게 고백은 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자기 소원은 버릴 수 없다는 케이.
무리지 아무렴. 이치카를 지키고 죽고 싶은 케이랑, 지켜지지 않아도 좋으니 그와 같이 살아가고 싶은 이치카 이니까.
흠.. 역시 2년 전 총리대신 암살 미수 사건과 연관 되어 있다고.
동료와 같이 경비를 서다가,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동료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폭발 발생. 결국 테러를 용납하게 된 것도 모자라서 바로 앞에 sp가 아닌 일반인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본 케이는 잠깐 망설이다가 그를 구하려 들지만, 금새 돌아온 동료.. '츠키시마'는 계속 케이를 말리려 들고. 케이가 말을 듣지 않고 머뭇 거리다가 또다시 폭발이 발생하는데 케이는 상처는 입었지만 무사하고 츠키시마는... 폭파 잔해에 묻혀서 그대로 사망했따고.
케이 탓이라고 이럴 예정이 아니였다고 원망의 말을 뱉으면서도 '넌 이렇게 죽지 마라, sp로서 의미 있는 죽음을...' .. 이말 때문이였구나 -_-.
결국 총리 대신은 무사했지만 테러 침입을 막지 못한 결과로 케이는 현장 임무에서 밀려나고 후배 sp를 양성하는 뒷처리 임무쪽을 맡게 됨.
그 테러를 막지 못한 이유가 있었으니 sp 안에서 아도니스의 스파이가 있었다고.. '츠키시마 와타루'. 케이를 감싸고 죽어버린 그 동료.. 역시 '이럴 예쩡이 아니였는데<' 이 소리가 그 소리였구나.
그에 대한 죄책감 .. 보다는 츠키시마를 보고 '저렇게 죽고 싶지 않다' 라고 생각하게 된 케이.
중요한 사람을 지키는 것도 아니고 고작 나같은걸 지키기 위해 저렇게 죽어버린, 정말 의미 없는 개죽음을 당한 그처럼 죽고 싶지 않다고.
죽은 후에 명예 따윈 의미 없는 거라면서, 죽을때 스스로 만족하면서 죽을수 있기를 바란다고.
아니.. 무슨 전개가 내내 '시누' 네타냐.
이 새끼 너 이 꽉 물어라. 이치카가 자기 좋아한다고 하고 그래서 살아주길 바란다고 했더니 ㅋㅋㅋ 그 마음은 감사하지만 네가 나를 거부하면 난 다른 사람을 찾아서 그 사람을 위해 죽을 수 밖에 없다. 이게 무슨 신종 개소리야
하도 말이 안통하니까 실력 행사 들어가는 이치캌ㅋㅋㅋㅋㅋ
그가 수집하는 dvd를 보고, 이거 좋아하죠? 근데 죽으면 내년에 신작 발표 된거 못보내요?
요시나리가 준 케이크 상자 열어서 케이 입에다가 쑤셔넣으면서(문자 그대로 쑤셔넣ㅋㅋㅋㅋ) 맛있죠? 전에 단거 좋아한다고 했으니까. 근데 죽으면 이것도 못먹내요? 그럼 지금 먹을 수 있을때 실컷 먹어두죠 ^_^
이치카 말마따나 그냥 '도망치는 것'에 불과하지. 살아 있으면 얼마든지 많은 사람들을 구해낼 수 있는데, sp가 소중하고 경찰이 소중하다고 말하면서도 결국 도망치는거 아니냐고.
수정 싸닥션 ㅋㅋㅋㅋㅋㅋ 쩔 ㅋㅋㅋㅋㅋㅋ
당신이 죽으면 전 당신같은거 순식간에 잊어버리고 바로 다른 사람 좋아해서 행복해 지겠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칰ㅋㅋㅋㅋㅋㅋ
요시나리상 아니면 아이지상이든, 좋아하게 될지도 모른다구요. 그래도 당신하곤 상관없지요?.
당신이 희생 되어서 살아남는다고 해도 까딱 실수해서 그 다음날쯤 죽어버릴지도 모르고. 그럼 당신은 아무것도 안한게 되는 거죠? 개죽음 아니예요 그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말 안들을때는 한 대 맞아야 정신 차리지<.
드디어 케이 정신 차림.. 하아..
아직도 죽고 싶다는 생각은 버릴 수 없지만, 필사적인 이치카를 보고 있자니 자기의 생각이 얼마나 자기중심 적이고 바보 같았는지 알겠따고. ㅋㅋㅋ
이치카 ㅋㅋㅋㅋ 말려죽일일 있냐 ㅋㅋㅋㅋㅋㅋㅋ 케이가 우리 연인 아니냐 이랬떠니 '제가 먼저 말해놓고 좀 죄송하지만 그건 좀 보류로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 아직 마음의 준비도 안됬고 목걸이 문제도 있고<
근데 케이 너.. 좀 놀아봤구나.. 크리스마스 삘이 나는 '것' 이라고 했더니 '아 침대 가자고?<' 이 소리가 왜 튀어나와..
일단 목걸이 알아보는 작업은 실패......타케루한테 역해킹 걸어올 정도의 실력자라 해봐야.. 아키토 정도겠지 ( ._.)
모리오카상이 탐정 사무소 침입.
이치카가 정보 조작의 용의가 걸려있다고...? 그나마 모리오카가 혼자서 침입해 온건 결국 경시총감과의 문제 해결을 위해.. 다른 경찰들이 찾아오기 전에 먼저 온 거겠지. 선의 인듯. 이러니 저러니 해도 아이지가 믿는 상사니까.
이치카.. 목걸이에 대한걸 경찰 본부 측에 밝힐 예정이구나... 좀 걱정.
이게 무슨 역발상 ㅋㅋㅋㅋ
이치카가 꼭 살아남겠다는 약속 못지키면 자기도 죽을꺼래 ㅋㅋㅋㅋ
집에 온 이치카는 자기 개인 피씨로 모리오카와 미네기시, 두 사람에게 모든 사실을 메일로 보냄. ㅎㄷㄷㄷ.. 둘다 믿어주지 당연히 ㅇㅇ.
겨우 아도니스의 아지트 장소를 판명하고 경찰들로 진압 하려던 찰나에 인터넷 상으로 또 아도니스의 성명 발표.
1월 1일, 범죄자들을 일괄 소탕한다. 라고 해놓고 경찰들이 우리들의 성역을 더럽힌다면 그 계획을 앞당기겠다... 라는 일종의 협박.
모리오카 들은 이 계획이 어떻게 이렇게 빨리 밝혀졌는가 고민하는데.. 뭐; 말해 뭐해. 경찰 내부에 있으니까. 아도니스의 '보스'가. -_-;
경고를 무시하려던 모리오카 였지만 경시총감이 또 겁을 먹고 -_- < 작전 중지를 발표. 모든 경찰관들을 자택 근무 시킨다는 말도 안되는 짓꺼리를 벌이심.. 아오.
그렇게 자택근무를 명 받은 이치카 에게 목걸이를 통해 '제로'의 접촉.
아지트가 발각된게 이치카에 의해서 일거라고 칭찬(? 해주고는, 단체로 오는건 안되지만 이치카 혼자 오는 건 환영 하겠다고 함.
경찰을 믿는다고, 아도니스의 방법을 딱 잘라 부정하는 이치카에게 오카자키 케이를 죽이고 싶지 않으면 아도니스의 아지트에 혼자 오라는 제로.
그렇게 협박 해오고.. 기한은 밤 12시.
이미 스스로를 희생할 생각인 이치카는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집에 오겠다는 케이를 받아 들임. ㅍ_ㅍ
야이 ㅋㅋㅋ 손빠른 남자야 ㅋㅋㅋㅋㅋㅋㅋ 서로가 서로를 어디가 어느 부분이 어떻게 좋다. 라고 정의 내리기 보다는 그냥 같이 있고 싶다고, 그런 '특별한 존재'로 인식 하고 있다는거 까지 납득 했는데 ㅋㅋㅋㅋ 말로 잘 모르겠으면 몸으로 확인하자 < 이럼서 침대로 밀어 붙임 ㅋㅋㅋ 씨지는 이쁘지만.. 이쁘지만..
스탠딩만 보면 되게 늘씬늘씬 한데.. 이렇게 이치카랑 비교되는 스틸 보면 굉장히 남자답구나. 얼굴과의 갭차이<
와 카지 목소리 녹는다..나루호도.. 다들 이 부분에서 반하셨을거야..
아이씨 ㅋㅋ 잊고 싶은거 자꾸 떠올리게 하지마.. 남의 러브러브씬을 목걸이 너머로 누가 듣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게 얼마나 나에루....
'지금도 듣고 있지?. 이런 녀석에게 절대로 주지 않아<'
나를 죽게 하고 싶지 않으면.. 절대로 나한테서 도망치지마........... ㅠㅠㅠㅠㅠㅠ
얘네 .. 했니?... 한거지?.. 한거 맞나..?
카즈키이이ㅣㅇ ㅠㅠㅠㅠ 이치카가 아무말도 하지 않았는데 ㅠㅠㅠㅠㅠ 그냥 분위기로 뭔가 이상한걸 느꼈나봐 ㅠㅠㅠ '네짱... 제대로 돌아올 거지?' ㅠㅠㅠㅠㅠ
헐... 톨밍 캐러 비쥬얼 첨봐. 이름이 '미쿠니' 구나.
....? 미쿠니, 제로와 결별할 예정인가? 들려도 상관없다고<
역시 ㅋㅋㅋㅋㅋ 네.. 그럴줄 알았지. 케이가 모를리가 없어.
sp라서 미행은 특기고, 이치카의 작은 변화 같은거 놓칠리가 없다고.
케이가 이치카한테 이렇게 화내는거, 스파이로 의심할 때 .. 아니 저땐 그래도 냉정했지 지금은 화냄 ^_ㅠ... 나한테 거짓말 하지 말라고 ㅠㅠㅠ
ㅠㅠㅠㅠ 케이 ㅠㅠㅠ 케에이 ㅠㅠㅠㅠㅠ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날 죽인다고 말해도, 네가 죽으면 어차피 나도 죽는다고. 그걸 모르겠어?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탁이니까 나한테서 도망치지 말아줘. 난 절대로 죽거나 하지 않을 테니까. 물론 너도 죽게 하지 않아. 절대로 혼자서 두지도 않을꺼야. 거절하면.. 죽여서라도 따라 갈테니까 <
시밤 ㅠㅠㅠㅠㅠ 존나 온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산죠 좋은 놈< 이였어.. ^_ㅠ...
케이랑 총 빨리 뽑기 승부로 지고 난 후에, 일부러 제로의 눈을 피해서 목걸이를 해제 시켜줌.
그리고 사전에 설치해둔 폭탄을 폭파 시킴... 그대로 죽을 예정으로.
이치카들을 말려들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그러기 위해서 그런 느낌이라.. 끝이 너무 답다. 산죠는 경찰에 붙잡히는 이미지가 아니야 ㅇㅇ.
도망치던 두 사람은 폐허 성당으로 가게 되고. 거기서 미쿠니... 정치가 이자 총리대신의 아들인 '미쿠니 레이'와 마주.
어째서인지 이치카를 증오하는듯한 레이.'당신이 모든걸 망쳤다. 우리들의 미래, 이상 당신 때문에 다 부서졌따' ... 제로가 그녀에게 집착하는 이유도 모르겠다고 했지 참.
여튼 그래서 이치카를 죽이려고 복수의 테러리스트들을 데려온 미쿠니.
.. 연기 톤이 너무나도 그.... 마도카 삘임. ㅋㅋㅋㅋ 좋아하지만.<
트리거 모드 실패. 비련엔딩 시작.
^_ㅠ.. 미쿠니를 죽인것과 동시에 이치카도 총 맞아서 사망.
아 진짜 케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치카 손을 붙잡고 총구를 자기 머리에 겨누고 당기려고 했찌만.. 이치카가 말한게 잊혀지지 않아서 그녀의 말을 거역할 수 없어서 차마 죽지도 못하고 오열 ㅠㅠㅠㅠ
제로 이 개새ㅐ끼 . 넌 이제 ㅋㅋㅋ 아이지 루트에서 어떤 이유가 나와도 용서 못한다 ㅇㅍㅇ)+.
'책임전가 하지 말아 주세요. 당신이 그녀를 지키지 못한 거니까'
.... 시발.. 어우.. 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로드해서 진행
비련이 너무 거시기해서 ㅋㅋㅋㅋ 트리거모드 2번이나 더 실패했어 망할 ㅋㅋ큐ㅠㅠㅠㅠ
아이씨 나 놀래키지마 왜 여기서도 이치카가 총을맞아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눈동자 초점도 죽은거 같이 그러지마라 ㅠㅠㅠㅠㅠ 시이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월 3일.
아도니스 아지트의 소탕을 끝낸건 좋지만 많은 구성원이 도망친것도 사실이고, 목걸이가 채워진 범죄자들 또한 남아 있기 때문에 경찰들이 총력을 다해서 찾는 중. 그래도 곧 신주쿠 봉쇄령도 해제될 거라고.
이치카는 목숨을 건진 후, 2주가량의 장기 입원 후 퇴원 예정.
케이 화났어 ㅋㅋㅋ 화난 이모지 첨봄 ㅋㅋㅋ
이치카가 자기 감싸고 총에 맞을 정도로 무리를 한게 그렇게 와닿았다고. 심장에 너무 나빴고 다음에 만약 또 그런짓 하면 그때야 말로 절대로 나 죽어버린다< ㅋㅋㅋ 협박을 ㅋㅋㅋ 어.. 케이가 말하면 그럴듯해.
웃곀ㅋㅋㅋㅋㅋㅋ
'어딘가에 쭉 감춰두고 싶어'
'그건 좀...'
'그럼 24시간 감시할래'
'일 포기는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럼 같이 살래?'
'동생이 있어서...'
이치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잌ㅋㅋㅋㅋ
뭐.. 중후반까지 매우 열받게 했지만, 쳅터 5 후반 부터는 좋았으니까.. 평균점은 줄 수 있을듯. 까딱 잘못하면 그저 그런캐에 등극 될뻔 했짢아.=ㅅ=
아 공통 베드도 있었구나; 여기서 첨 봄.
그냥 아이지들을 믿지 않고 혼자서 조사하다가 마지막 x데이 카운트 다운을 맞이하고야 말았다는 슬픈 엔딩이였다고 한다..<
얼추 가늠은 하고 있었지만 이 루트는 '내통자를 의심하는 일' 부터 시작하는구나.. 네. 시라이시가 그렇다고? ^_ㅠ 아님 제로??
무슨 챕터 들어가기 전부터 시라이시를 의심하네.. 호오.. 재밌겠는데 'ㅅ')/
아씨 ㅋㅋㅋ 시라이시 재수없어< ㅋㅋㅋㅋㅋ
이치카가 감식과 찾아오자 마자 '범인으로 의심하고 있는 나에 대해서 무카이상한테 물어보러 온거지?<' 막 이럼.. 씁
무카이상 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치도 못하게 둔기로 후갈기로 싶은 충동에 휩싸이는 것도 무리가 아니예요'
시라이시가 무카이상을 스카웃 해왔구나.
총리대신 암살 사건때 활약 했엇다라 시라이시가..? 케이는 저 때가 인생 최악의 경험이였을 껀데. 진짜 반대.
진짜 ㅋㅋㅋㅋ 무카이상 말마따나 말을 좀 더 골라가면서 해라고 ㅋㅋㅋㅋㅋ 이게 어디까지가 본심이고 놀리... 아 본심인가 -_-
시라이시 쪽에서 먼저 협조를 부탁해옴. 흐음..
자기는 9,10월 사건을 조사 하는데 프로파일링은 자신 있지만 조사 청취 등은 무리라고.
이래저래 거부하려고 했지만.. 마아 시라이시 상대로 입으로 이길 수 있을리가 ㅋㅋㅋㅋㅋ
사무실에 도착해서 아이지들 한테도 시라이시와 같이 파트너 꾸릴 것을 보고. 다들 경악< ㅋㅋㅋㅋ
길고양이를 좋아하는 시라이시.
고양이들에게 1,2번 이라는 특이한 번호를 붙이고 예뻐(? 하는듯. ㅋㅋㅋ 어 근데 37번까지 싹다 얼굴 구분이 가능하다니..?;;
'이 고양이들은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이 부럽다. 자유로운 대신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게 문제지만...'< 뭔가의 복선?
음...? 시라이시 시점. '고양이를 본건 처음이라서'...?.. 이 이것도 별거 아닌가.
박멸회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날 술집에서의 소동(시라이시가 오해 불러 일으킬만한 거짓말함<) 다음날 ㅋㅋㅋㅋ 박멸회장 부회장이 이치카 데려가서 취조실에서 취조 시작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지만 시라이시는 진짜 어휴.....
오죽하면 이치카한테 '저에겐 시라이시상 쪽이 인형 처럼 보여요'. 라고 딱 잘라서 말을 듣게 됨.
이치카는 자신의 정의,자신의 의지로서 시라이시와 화해하러 드는데, 시라이시는 여전히 딱히.. 뭐랄까. 아도니스 로서의 '조건'을 먼저 생각하는게 쯧.. -_-
그가 자신을 위해서, 아무에게나 줘도 무난할 고급 쿠키가 아닌 이치카가 좋아할 법한 '동물모양 쿠키'를 직접 골라서 사와 줬다는 점에 마음을 다잡은 이치카.
선물로 마카롱을 들고 가면서 화해하고, 그가 무슨 말을 하던 간에 액면가로 받아들이지 말고 열심히 생각하고 받아 들이겠다고, 마음을 굳쎄게 다지겠다고 선언 하심. ㅋㅋㅋ 이치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데유까 2쳅터 후반이 되어서야 겨우 이름 불러주네. -_-;
우노 유리네. 프리스쿨의 카운셀러.향년 38세. 자살. 10년 전, 자택에서 자기 자식과 같이 죽으려 들다가 말리려는 남편을 죽이고 착란 증세를 일으킨 후 나중에 빈 자신의 집에서 자살.
그 10년 전이라는게, 사토미랑 연관되어 있을 꺼라고. 유리네가 죽은 후 사토미가 그만두었다고.
사토미에 연관되어서.. 이게 그냥 타다노 자살인지 어떤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르를 의심하는 시라이시. 사토미가 '멈추고 싶었따' 라고 했떤 부분도 신경쓰이고.
서로 스트랩 교환한 이 후 부터 시라이시의 행동들이 어색해 ㅋㅋㅋㅋㅋ
아리가또...의 파괴력이 너무해 ㅠㅠㅠㅠㅠ.
이치카 눈치 보면서 '... 이게 맞는.. 거지?' 하는데 어우 ㅠㅠㅠ 아.. 아기새 ㅠㅠㅠㅠㅠㅠㅠ
쳅터 3 들어오자 마자 시라이시 과거?
부모 없이 길러졌다고 살짝 언급은 됬었는데.. 무슨 시설? 같은 데 같은데 여긴...
나는 그저 존재만 하는 것. 소모품.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않다. < 소년 모습의 시라이시 인데 이런 생각을 하고 있어.
뭔가... 역할을 위해서 길러지는 아이들 같은.. 그런 시설인가? 뭐, 지금까지 연관성을 봐서는 아도니스 같지만. .. 그럼 제로랑 면식도 있나?
'백의를 입은 남자'가 시라이시를 '14번' 이라고 부름. ... 아, 이래서 고양이들을 1,2,3번 이런식으로 부르는가. ^_ㅠ.. 시라이시도 본래 이름이 아닌가?
목적을 위해서 이치카 한테 접근한건 맞는데.. 계속 그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흐음.
? .. 혹시 제로의 얼굴을 모른다거나 그런가..? 케이때 보니 후드 덮어 쓰고 목소리 변조하던데 그런건가?..
일단, 시라이시가 이치카에 대해서 질투? 독점욕을 슬슬 보이는 느낌이 온다 ㅍㅁ)/
이야이야 숨겨야 하는데 이 사람 싹다 말로 내뱉고 있어 ^_ㅠ.
'그런거 나랑 상관없어. 너한테 신뢰만 받기만 하면되니 문제 없는 건데...그런데 왜...?' .....급기야 머리 감싸 쥐면서 괴로워 하심.
처음 겪어보는 감정의 격류 때문에? 왜 이렇게 자신이 화가 나고 불쾌한지 모르겠는 모양...(는 이거 이치카한테 다 들리게 말하는거 같고<.
사에키와 이치카가 단 둘이 크리스마스를 보낼지도 모른다는 생각만으로도 이렇게 불쾌한데 그 불쾌함이 이해가 안됨. 나 어딘가 부숴진거 아닌가? 하고 진심으로 겁을 내는 시라이시.
어휴 쌍둥이.... 특히 여캐.. 네 그 무서운 모습은 내 아직도 잊지 못한다.. 이번 사건들의 범인일거 같으니 자주 볼거 같지만 무섭긴 -_-
이치카에게 경찰 내부에 내통자가 있다.. '만약 그 사람이 네가 아는 사람이면 넌 어떻게 할거야?' < 이 질문은.. 자기를 염두에 두고 하는 말 인거 같아 ^_ㅠ...
과거, 스나모리는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었는데 한때는 카운셀러인 유리네를 좋아했었다고. 그 때문에 유리네가 스쿨 내의 여학생들에게 이지메를 당했을거란 예상도 듬. 학부모의 항의 전화도 끊이지 않아서 그로 인해 정신 불안정 상태가 되었을 거라고도.
아 나 삘왔어. 유리네의 아이... 이 상황에 그 쌍둥이가 들락날락 거린다는건 걔네 같은데.. 근데 아이라고 했으니 또 아닌가? 이쪽은 둘이고.. @_@
아 맞을듯; 10년 전엔 8살인데 지금은 18세 정도라고. 외견상으로는..ㅇㅇ
시라이시가 막 하카나게나이 미소 지으면서 '아리가또' 하는거 지금까지 2번 들었는데 들을 때 마다 심장이 덜컹거림 ㅠㅠㅠ 뭐 뭐지 ㅠㅠㅠㅠㅠㅠㅠㅠ
경찰서에서 오해의 소문이 퍼져 가고 있는데도 ㅋㅋㅋㅋㅋㅋ 시라이시는 태연 ㅋㅋㅋ 마아 원래 그런 사람이고<. 이치카 혼자만 고생이지.
간접키스 ㅋㅋㅋㅋ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면서 이거가지고 네타로 놀리기 있기 없기.
이치카 ㅋㅋㅋㅋㅋ 상관도 쩔 ㅋㅋㅋㅋㅋㅋ 직접 그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치즈카의 어머니. 여배우인데 자신의 권력(?을 사용해서 이것저것 어둠에 묻어버린 죄가 많다고.
자신의 아들이 또 학교를 자퇴하는 일이 없도록 프리스쿨에 돈과 권력을 썼고, 그로 인해 교직원들은 학생인 하치츠카를 거부 할 수 없었다고.
시라이시의 추리에 의해서.... 하치즈카는 유리네를 좋아했지만 유리네는 기혼자라 마음을 받아 주지 않았다. 지금까지 어머니 덕분에 맘대로 살아왔던 그는 복수심? 같은걸로 유리네를 괴롭히려 들고, 그걸 도와준게 그의 친구. 라는 이름의 파시리 격인(? 스나모리 이다. 찾아본 결과 스나모리는 빈번하게 유리네에게 카운셀러 예약을 넣어서 단 둘이서 만나는 시간이 길었다.. 그때 뭔가 그녀를 '정신적으로' 몰아붙일 만한걸 한게 아닐까?. 자신의 아이들과 같이 죽으려 들고 말리는 남편을 살해하고 자살 할 정도로?
시라이시하고 제로하고 진짜 일면식 없는건가?;;;; @_@
시라이시.. 슬슬 자신의 역할, 사건의 해결, '이치카'. 셋 중에서 뭐가 자기 자신에게 중요한지 모르게 되어 있다고.
지금까지는 '본래 자신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지만... 과연 ^_^
........ 방금 사에키 만나서 눈치 챘나보다. '그 분' 이라고, 미쿠니랑 통화하네. '난 그 분에게 거역할 수 없다. 명령 당하면 너(=미쿠니)의 적이 될지도 몰라' ... 역시나 아도니스 편은 '집행자'들에 대한 어떤 동정도 없구만. 잡히면 그만일 뿐이라고. 뭐 이게 미쿠니에 한해서 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시라이시가 미쿠니에게 말하지 않은 '실험' 이란 대체..? 이걸 위해서 10년이 있었다면서.
머야.. 시라이시 왜 이치카와의 거리를 끊으려고 그래.. ㅍ_ㅍ.. 그 실험을 위해서?.
머시라.. 지금까지 싹다 연기라고.. 죽어.. 시라이시 너.. ㅍ_ㅍ..... 아닌거 같은데 근데.... 실험을 위해서인지 뭔지.
이치카랑 교환한 스트랩도 버렸어.. 나아쁜.. ㅠ_ㅠ
갑자기 이렇게 태도를 바꾼건 사에키의 정체를 알아서?.... 아님 자신 본인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겨서?
이거 뭐라고 읽어야 하지.. 요시타니상? 프리스쿨 다니던 하치츠카를 좋아하던 여학생. 그로 인해 질투로 유리네를 집요하게 괴롭혔고 지금은 연락이 통하지 않는 사람... 사아.. 살아잇을가 죽어 있을까.<
와 메일 무시. 전화 했더니 존나 쌀쌀맞.. 당분간 나 고구마 각일듯 ㅠㅠ
얼굴 봤더니.. 그래.. 지금까지 다 장난이였다고 그걸 다 믿었냐고 존나 싸가지 없게 차내버리심...... ㅍ_ㅍ... 쇼고 이래로 나 이렇게 상처 준거 처음이다 시라이시 테메.. ㅍ_ㅍ..
일단은 자기 혼자서라도 요시타니상을 찾아 가려는 이치카.
와;; 나 저 쌍둥이; 특히 여동생 쪽은 만날 때 마다 빗쿠리 함;;; 특히 얼굴에 검은구름 생길대 존나 무섭;;;
도움이 되지 않는 시라이시를 대신해서 사쿠라가와를 불러오는 이치카.
요시타니는 10월 근처 부터 행방불명 상태라.. 수면제도 처방받을 정도로 정신 상태가 힘들었을 거라고. 그것도 하치츠카가 살해 당한 그 시점 부터.
요시타니는 아마 끌려갔을 꺼라고 결과를 내린 사쿠라가와.
밖에서 억지로 자물쇠를 연 흔적이 보이고, 침대에선 장갑흔...이 보였다고. 발자국 사이즈도 이 근처 주민들과 다르고 범인은 두 사람일 확률이 높다. 한 명은 남자 일거고.
네. 그 쌍둥이라고 해주세요..ㅇ<-<..
시라이시에게 추측 내용을 메일로 보낸 후, 그에게서 추리를 듣기 위해 집에 찾아갔는데.. 가자마자 바로 사쿠라가와 에게 연락이 와서 사토미가 자수 했다는 내용을 받게 됨. 헐... 전개가;
시라이시 너 이 꽉 물어라 ㅇㅍㅇ)+. 네가 사토미상을 몰아 붙인 결과야. 잘됬잖아? < 개소리 집어쳐! (/ㅇㅍㅇ)/ㅛ
되게 심한 말을 해대는 시라이시에게 그게 본심이냐고. 근데 왜 그렇게 슬픈 얼굴로 말하냐고 지적하는 이치카.
그래도 부정하려는 시라이시에게 수정 싸닥....이 아니라 수정 멱살(? 시전 ㅋㅋㅋㅋ 미침 ㅋㅋㅋㅋㅋ 여주가 남캐 멱살 쥔거 첨 보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멋진 여자애다 ㅠㅠㅠㅠ
시라이시상이 나쁜 사람일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거 처럼 이상한 사람일수도 있지만, 그게 뭐요? 난 내가 눈으로 본 당신을 믿어요. 설령 틀렸다고 해도 한 번 믿었던걸 그렇게 쉽게 바꿀리가 없잖아요.!
아니 왜 야츠아타리를 해요 시라이시.. 자신이 변해가는걸 느끼고 그게 다 이치카 때문이라고, 너를 만나기 전까지는 아무렇지도 않게 있을 수 있었는데 그게 안된다고. ^_ㅠ
네가 나를 믿으면 믿을 수록 나는 본래의 자신을 유지할 수 없게되어 버린다고... 그게 싫고.. 기분나쁘고.. 괴로워!!!!!
.. 이렇게 감정을 앞으로 내세우는 시라이시의 '본래'를 처음 본다고, 그게 기쁘다는 이치카. 결국 그런 그녀의 태도에 시라이시의 벽도 허물어지고.. ^_^..
더이상의 밀당은 없어주세요.. 내 심장이 모타나이 ㅇ<-<
이치카랑 같이 있는게 즐겁고.. 즐거워서 무섭고. 언젠가 올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끝나는게 두렵다'....
그런 시라이시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이치카.
'세계같은거 아무래도 상관 없다, 언젠가는 끝이 오니까 발버둥 쳐도 의미 없다'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면 내가 거기서 구해줄테니까. 끝에 대한 공포에 같이 맞서 줄 테니까. 저와 같이 x데이 사건의 종결을 위해 힘내주세요. 라고.
저한테는.. 당신이 필요 하니깐요.'
너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었는데.. 틀린 생각이였구나. 데이터를 더 얻기 위해선 너를 좀 더 관찰 해야 할거 같아 <.. 돌려서 승낙 하시긴 ㅋㅋㅋㅋㅋ
협력해서 자신에게 오는 메리트가 ㅋㅋㅋㅋ '이치카 본인(?' 이라는게 시라이시 에게 최대의 보상이라고.. ^_^
사토미의 자백 타임.
자신과 유리네는 동기로서 친하게 지냈는데 어느날, 하치츠카와의 소문이 들려오길래 신경써서 물어봤지만 '육아 스트레스다' 라고 달리 대답해 주지 않았다고.
하지만 유리네는 점점 더 말라 가면서 점차 '난 살아갈 가치가 없어..' 라고 중얼 거리는 등, 이상 증세를 보이고.
그러던 어느날, 스나모리와의 카운셀러 시간에 유리네가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지는걸 들은 사토미.
'너 때문에 하치츠카가 죽으려 든다. 그녀석이 죽으면 네 탓이야. 네가 몰아붙인거니까. 넌 학생을 죽음에 몰아붙인 악마다, 살아있을 가치가 없어. 네가 죽어라. 죽어서 사과해라' ...뭐 이런식.
거기다가 카운셀링 후 스나모리와 하치츠카는 서로 작당하고 있다는걸 숨기지도 않고 대화를 나누고 그걸 들은 사토미. 와..개객끼들. '이 나를 차고도 살아있을 가치가 있을리가<' 뭐
유리네는 두 학생에게 주의도 주고 이사장에게 보고도 하고 하지만 학생들은 발뺌하고 이사장은 스폰서를 잃을 수 없어서 침묵 할 뿐.
요시타니도 상당했었구나...... 어머니를 시켜서 학교에 몇 번이고 항의하게 만들었다고. 자신이 유리네에게 학대를 당했다고 거짓말을 고해서... 아아. ㅠㅠ
사토미는 자신 마저도 이지메 대상이 되고 짤리고 싶지 않아서.. 결국 못 본척 할수 밖에 없었고. 한계까지 몰아붙여진 유리네는 자기 존재 자체를 없애기 위해서 사건을 일으켰다고.
그 후 10년간 자책감과 괴로움 때문에 힘들어 하던 그녀에게 아도니스가 접촉해와서 '죽음에는 죽음으로 보상을 시켜라' 라고 그녀를 유혹함.
모든 준비는 아도니스 측에서 다 알아서 해줬다고. 하치츠카의 수족 이였던 스나모리를 적절히 도발시켜서 그가 하치츠카를 죽이게 하고 자살하게 한 후, 요시타니상의 처리도 도와줌.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았지만.. 이치카 들이 찾아오면서 자신이 지은 죄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자수 했다고 하는데.. 이게 끝일리가?.
그럼 9,10월의 쌍둥이들과는 연관이 안되잖아? 'ㅅ'.. 친구의 자식들인 그들을 감싸는 느낌.
역시나 석연치 않은 시라이시의 추가타.
그녀의 자백이 다 맞다고 쳐도 10월, 형무소 안에 있던 스나모리에게 어떻게 자살하게끔 접촉 할수 있었냐는 질문.
그리고 요시타니상의 처리.. 라고 했는데 그건 어떤 방법으로 했지요?.
역시나 제대로 답하지 못하고 모든걸 아도니스 측에서 도와줬다고 계속 주장하는데.. 슬슬 이치카도 이상한 점 발견.
유리네의 '아이'를 언급하자 마자 불붙듯이 '그 두 사람은 상관없어요!!!!' <.. 라고 외치는 점에서 이미 들켰어요 ^_ㅠ.
시라이시 왈. '저는 타인을 위해서 그렇게 까지 하는 심리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유리네의 아이들을 그정도로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는건 알겠네요. 그렇다면.. 진실을 숨기고 지켜주기만 하는게 정말로 그들을 위해서 일까요?'
결국 사토미가 토해낸 진실.
아이들을 만날 얼굴이 없었지만, 자신의 아이들에게마저도 오해된 채로 냅둔다면 죽은 유리네가 너무 불쌍한거 같아서, '그 아이들'이 18세가 되었을 때 찾아가서 모든 진실을 알려줌.
그러자 바로 9월의 사건이 발생해서.. 그 아이들을 찾아갔더니 '당연한 복수다' 라고 말해와서... 결국 이 모든게 다 자기 잘못이라고 생각하게된 사토미. 이럴줄 알았으면 말해주는게 아니였다고. ㅠ_ㅠ
결국 사토미 본인이 범인은 아닌거네. ㅇㅇ.
두 쌍둥이의 미련은 '부모의 복수'. 그걸 끝낸 지금은 세상의 억압에서 벗어나고 싶으니 부모가 기다리는 '곳'으로 가려고 한다고... 프로파일링 슥에;
행적을 쫒아 봤는데.. 뭐, 부모가 그런 식의 죽음을 맞이 했다면 남겨진 아이들이 친척들에게 어떤 취급을 받으면서 성장할지는.. 상상이 어렵지 않지.
그렇게 모든걸 끝낸 10월에 죽으려고 했지만 그들이 죽지 않은 이유.. 새로운 미련.. 자신들을 소중하게 여겨주는 '사토미'의 존재 때문이라고.
사토미 또한 친구의 아이들을 위해 스스로 범인이라고 자백하고 자수해올 정도로..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있는 세 사람.
요시타니가 발견된 곳은... 유리네가 자살한 빈 아파트. .. 끄흡... 복수를 위해서 이곳에 끌고 왔던 거구나.
경찰 본부에 알려서 사쿠라가와가 와서 감식한 결과... 사후 2개월 된 시체.
바닥에 3이라는 로마 숫자가 쓰여 있는 점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10월의 사건 대상이 되는 거구나.. ᄋᄋ...
살해도 간단하게 죽인게 아니라 경동맥을 찌른 출혈사.. 이지만 군데군데 상흔이 남아 있다는 점에서, 자신들의 어머니가 아버지를 있는대로 찔러서 죽인 후, 그녀 스스로도 목을 찔러서 자살한 것과 같은 복수를 취한 셈.
공원에서 발견된 쌍둥이. 시온.. 앞에서의 따뜻한 모습과 완전 180도 다르구나.
트리거모드 실패시 보는 ᄇㅔ드 엔딩 보고... 마아;; 쌍둥이에게 총살 =ᄉ=;
이치카가 시온의 총을 날려 버린 후에 시라이시가 재빨리 쌍둥이들을 제압. 이치카는 자신의 목소리로 당신들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꾸준히 설득하고.... 그 마음이 스즈네에게 통했어 ᄑ_ᄑ.
역시 스즈네는 이중인격이구나.... '세계로 부터 버림받은 그 날'. '또 하나의 나'가 태어났다고.
아이들의 눈.. 스즈네의 일기를 통해서 본 10년 전의 기억.
그렇게 밝았던 가정이.. 어머니가... 점점 자학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 아이들. 내가 왜 살아있지. 나같은건 살아있을 가치도 없어. ....
종국에는 아이들을 죽이려 덤비는 어머니를 아버지가 막아서지만.... 아이들의 눈 앞에서 아버지는 칼에 몇 번이고 찔려서 죽임을 당하게 되고... ᄑ_ᄑ.. 그 날 스즈네의 마음이 부서졌다고.
스즈네의 증상은 그거네..'격리성 동일성 상해.' 그냥 ᄋㅣ중인격 이지만<
그런 그녀의 공포를 없애주기 위해 시온이 일기장을 줬었다고.. 아, 유리네는 전부터 아이들을 돌봐줬었구나. ㅠㅠ.
쳅터 5.
역시 제로는 목소리 밖에 들려주지 않았구나. 'ᄉ'..
아 얘네 왜이렇게 짠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시발 눈물 ㅠㅠㅠ.
그런 두 사람을 설득해서 유리네가 있는 본부로 데려온 이치카.
역시.. 유리네는 두 사람을 자신의 자식 처럼 여기고 있었구나. 아마도 결혼하지 않은 그녀에겐 유일한 자식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주머니가 이런데 있을게 아니다, 죄는 우리가 저질렀으니 우리가 책임진다 라는 쌍둥이에게
'너희들은 내 자식인걸. 아이가 길을 잘못 벗어나면 같이 사죄하는게 부모의 역할이니까'. .. 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가족의 연이 깊어질려던 찰나에.. 예의 집행자 기억 상실<이 발생... 아토아지 와루이.. ᄑ_ᄑ
지금까지의 전개중 제일 다른건... 이치카가 아도니스의 '정의'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는 것.
우노 남매 처럼 갈 곳이 없는 절망적인 사람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어준다는 점에서....
그렇게 찝찝함을 떨쳐버리지 못한 이치카를 데리고 자신의 집에 데려온 시라이시 ᄏᄏᄏᄏᄏ
목욕을 시켜주지 않나, ᄏᄏᄏᄏᄏᄏ 생전 처음 해보는 요리에 도전해서 이치카가 좋아하는 '계란말이'를 해오지 않나 ᄏᄏᄏᄏ....
^_ㅠ.. 이치카..그가 고마운건 알지만 아마도 스파이는 맞을거야.. ᄑ_ᄑ... 시라이시 너무 당황하는게 보이고. ᄏᄏᄏᄏ
아 진자 왜.... 쳅터 5밖에 안됬는데 왜 자꾸 눈가가 찡하지.. ᄑ_ᄑ... 우노 남매 때문에 너무 막 와닿은게 있었는데 시라이시가 넘 상냥하게 대해주니까 내가 또 ㅠㅠㅠㅠㅠ.
그렇게 같이 잠들고 난 후(? 이치카는 자신이 시라이시를 좋아하고 있다는 걸 확실하게 깨달음.
왜지.. 얘네는 달달한데 난 왜 ᄋㅏ프고 ㅠㅠ
시라이시에게 존재하는 '무슨 말이라도 다 들어주고 싶은 상대'. '가족' 같은 존재라면.. 지금까지 나온 거라면 미쿠니 말고는 모르겠는데... 그렇게 친근해 보이진 않던데 아닌가베..?
아 진자 시라이시 한번 솔직해 지기 시작하니 끝도 없이 귀엽네 이게 뭐람 ᄋ<-<.
거기다가 9,10월 사건을 해결했으니 사무소의 다른 멤버들을 도울꺼라는 이치카에게 질투도 하심 ᄏᄏᄏᄏᄏ
뭐랄까, 한 번 솔직해지기 시작하니 진짜 어린아이 같은 면모도 보여주고 그래. 막 다 계획하는 케이랑은 ᄃㅏ름 ᄏᄏᄏᄏ
시라이시.... 데이트라는건 보통... 길거리에 있는 길고양이 관찰하러 오는건 아니라고 생각해...(흐릿
이치카 엄청 착한 아이... 일반적인 데이트랑은 다를지언정 같이 있어서 즐겁다면 릿빠나 데이트라고 자기 합리화도 해주심 ᄏᄏᄏ큐ㅠㅠㅠ.
자신을 길러준(? 돌봐준 사람이 규칙에 엄격해서 ᄌㅏ유가 없던 시절, 프로파일러로 '바깥 세계'에 나왔을 때 보이는 전부가 다 신기했고. 그 때 처음으로 고양이를 발견하고는 '자유로워 보여서 부럽다' 라고 생각했었다고.
시라이시이이ㅣ ㅠㅠㅠㅠㅠ 아아 아기새 ㅠㅠㅠㅠㅠㅠㅠㅠ 시부엉 아기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즐겁게 데이트(? 끝내고 이치카가 자기 집에 돌아가려고 ᄒㅏ니까 막 대놓고 쓸쓸해 보이고 ㅠㅠㅠㅠㅠ 그래서 같이 시라이시 집으로 돌아가자고 막 ㅠㅠㅠㅠㅠ 그러니까 ㅠㅠ 손잡고 같이 돌아가자고 ㅠㅠㅠ 미침 ㅠㅠㅠ 29살 남정네에가 이래도 돼? ㅠㅠㅠㅠㅠㅠ 씨지도 존나 ㅠㅠ 이쁨 ㅠㅠㅠ.
이치카에 의해 자신이 변한걸 알고.. 한 때는 거부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무리라고. ㅠㅠ 이 손을 놓을 수 없고 놓기도 싫다는 시라이시.
같이 집에 돌아와서... 자신의 책상위에 올려져 있던 검은 고양이 스트랩... 이치카는 모르던 때에 시라이시가 직접 버렸던 그 스트랩을 돌려주지만, 그게 이치카에게 갔다는 것을 알고.. 타분 제로가 손을 쓴 것을 파악한 시라이시는 무언가를 고백하려고 함. 분명 자신이 스파이라는걸 고백하려 했겠지.
데모 모든걸 다 파악했을 '제로'가 그 타이밍을 노려서 말을 걸어옴.
이치카의 반항과 시라이시의 반발도 무시한 채 강제로 그녀를 자신들의 동료로 삼으려는 제로.
3일.. 23일까지의 남은 3일의 기간동안 신변 정리의 시간을 주고 23일 오후 6시. 이치카를 '데리러' 가겠다고 일방적인 통보만 남긴채 끊어짐.
이치카가 앞으로 해야 할 일, 동생과 같이 야나기들의 보호를 받을 것을 종용하고... '네가 웃어주길 바란다고 말했잖아? 그걸 위해서라면... 나는 뭐든지 할테니까' <.... 불길해.불길하다고 ㅠㅠㅠㅠㅠㅠ
시라이시 시점.
'상자'의 바깥 세상으로 나와서 '시라이시 카게유키' 라는 인간성을... 자신만의 '색'을 손에 넣었다.
본인이 눈치채지 못했을 뿐 그는 ᄌㅏ유를 갈망 했고... 단순한 부품이 아닌 '비할 수 없는 무언가'가 되길 원했다고.. ᄑ_ᄑ.
이치카가 곁에 있는 지금의 '있을 곳'을 잃지 않기 위해.. 무언가를 희생해서라도 지킬 것을 결의 하는데... 불안하다.. ᄑ_ᄑ
시라이시 ᄏᄏᄏᄏ 산타는 예약을 해서 데려올 수 없습니다. ᄏᄏᄏ 이게 농담이 아니라는게 조금 짠하다.
25일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기획하는데.. 그 전에 23일을 ᄋㅓ떻게 버텨낼지가 걱정이지 말입니다. ᄑ_ᄑ...
유독 시점이 많은 시라이시. 그럴만도 하지만.
일단 카즈키 부터 사무소에 데리고 오려고 했는데 ᄏᄏᄏ 말을 안들으니 ᄏᄏᄏ 기타를 인질로 끌고 옴. 사스가 행동력 있는 누나 ᄏᄏᄏᄏᄏ.
제대로 말못하는 이치카 대신, 모든걸 밝히지 않는 대신 그녀를 위해 카즈키를 설득해 주는 시라이시.
어쩌다보니 박멸회 술자리에 참가했는데 ᄏᄏᄏᄏᄏᄏ 두 사람이 시라이시를 깔(?수록 진지하게 변호하는 이치카 귀엽ᄏᄏᄏᄏᄏᄏᄏᄏ.
아.. 시라이시 측에서 두 사람에게 '요즘 이치카가 기운이 없으니 술자리에 좀 데려가 주지 않을래?' 라고 부탁해 온 거였구나. 덕분에 시라이시를 '다이키라이' 수준에서 '이케스카나이' 수준으로 떨어트릴 수 밖에 없다고 ᄏᄏᄏᄏ 결국 박멸회는 이대로 해산하게됨? ᄏᄏᄏᄏ 무카이상 츤데레 ᄏᄏᄏᄏ
얼굴 붉히는 시라이시 또까... 나 죽일 셈이냐.. ᄋ<-<.. 최애각 섰어.. 섰다구.. ㅠㅠㅠ
케이 ᄏᄏᄏᄏᄏᄏ 제길 ᄏᄏᄏ 존나 긴장 탔었는데 나 이렇게 웃기기 있냐 ᄏᄏᄏᄏᄏ
미쿠니랑 통화 오랜만에 보는군... '카미고로시'의 죄를 등에 업겠다라..? 무슨 의미지? 제로 없앤다고?
미쿠니가 바라는건 ... 어린 시절부터 오로지 하나. '이 나라를 바꾼다' 라는 책임감. ..뭘까흠.
이 시점에 이미 미쿠니는 제로를 배신했나보다. 그리고 시라이시가 미쿠니의 편을 들게 되는거? 이치카의 목걸이를 벗을 수 있는 ᄇㅏᄋ법으로도 옳고...
다음날. 경찰서에 아도니스 간부의 이름이 쓰여진 서면이 도착했다고 ᄋᄆᄋ). 심지어 뉴스로 흘러 나옴.
아도니스가 간부를 내부 고발했다고... 미쿠니 짓인가.. ᄒㅓᄅ.
진짜 큰 조직이였네. 정치가, 변호사, 배우. 발언력이 높은 인물들 투성.
출근했는데.. 이치카랑 헤어지기 전에 '난... 난 네가 너답게 있는걸 기도해. 그것만은 잊지 말아줘' ... 아 불안해.. 뭐지.. 불안해. ㅠㅠ
? 간부들이 대거 붙잡힌 이 상황에 또 경찰관 1명이 아도니스에 의해 살해 당했다고.
저녁 시점, 일 처리를 마치고 돌아오다가 시라이시를 발견했지만 그녀를 보지못하고 그냥 지나치는 그.
그리고 밤 9시가 지난 시점에 시라이시는 행방불명 됨... 아아. ㅠ
사무소에 있는 그녀에게 무카이상이 연락이 왔는데.... 방금 전, 가부키쵸 도보 근처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 했따.
모든건 네게 목걸이를 채운 제로에 의한 계획. 너한테 접근한것도 내가 아도니스의 인간이라서다.
'내가 제로에게 명령 받은 것은 '너에게'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존재가 되는 것'. ... 이것도 명령이였나?.. 혹시 미쿠니랑 통화 하면서 '난 다른 임무를 맡고 있다' 라고 ᄒㅐᄊ던게 이거?
10년전 '명령'을 받아서 프로파일러 시라이시 카게유키를 형성한 것 처럼, 이번에는 '너를 사랑하는 시라이시 카게유키'를 형성했다.
이건 대체... 스즈네 처럼 이중인격도 아니고 이렇게 달리 잘라내서 말할 수 있나?; .
제로 왈. '14번'. ....
잠깐.. 아이지들과 카즈키를 죽였다고 이거 거짓말이지 아니 내가 베드 루트를 타고 있긴 한데 설마사카 아직 트리거모드 1개 남았고 잠깐만 있어봐...
............ 14번에게 살인의 명령을 내린적은 없다. 모든건 그의 독단에 의해서다.... 이건 또 뭐.. 미쿠니와... 별로 믿고 싶진 않지만 아이지들에 손을 댄건 시라이시 .가 아니라 14번 본인의 의지?
............. 미쿠니 레이는 '제로'. 신에게 반대하는 존재로 판단하고 제거 했다.
그래도 이치카는 그가 '악' 이라고 생각할수 없다고, 무슨일이 있더라도 그와 함께 있겠다고 말한 약속을 지키려고.. ㅠㅠㅠㅠ
모르겠따. 씨지까지 보니 더 모르겠다. 눈동자에 생기가 1도 없는데 이거 세뇌 아냐? ㅠㅠㅠㅠㅠㅠ
14번이라는 사람은 몰라요. 제가 알고 있는건 시라이시 카게유키상. 당신은 저에게 있어서.. 무척이나.. 누구보다도 소중한 사람 입니다.
.....?.. '나를 죽이면 제로는 너를 동지로 삼아줄꺼고, 그럼 목걸이도 풀어져서 자유가 될수 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ᄉㅣ부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기야 연기였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라이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혹시 미쿠니를 죽이고 제로에게 충성을 바친 이유가 그건가? 자기 목숨도 그냥 다 갖다 바쳐도 이치카가 아도니스가 되어서 목걸이에 조종당하지 않게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제로 등장하면서 다시 '세뇌'가 작용되서.. 제로 시발 ㅠㅠㅠㅠ 이치카를 자기 동료로 삼기 위해서 '인형=시라이시'를 죽이려고 ㅠㅠㅠ. 스스로 총을 쏘게 만들려고 함.
!!!! 스스로의 의지로 세뇌를 풀었어 ㅠㅠㅠㅠ 시라이시상 ㅠㅠㅠㅠ '본래' 목소리를 넘 오랜만에 듣는 기분.
이치카의 눈물이 너무 보고 있기 힘들어서, 그 덕분에 제로의 명령을 '거역 할수 있었다' 라고 ^_ㅠ...
이치카를 혼자 탈출 시키고 '나는 빛이 비추는 세계로 돌아갈 수 없다' 라는 시라이시. 아니 왜.. 다 잘되가는 느낌에 또 이래 ㅠㅠ
미쿠니를 죽인거 진짜구나.. 뭐.. 그럴거 같았지만..
..... 시라이시가 미쿠니를 죽인 이유가 그거구나. 이치카를 '자유롭게 해주기 위해서'. 목걸이를 풀고 평소의 생활을 되찾고, 보통의 여자애로 살아갈수 있도록.
아도니스의 일원인 것도 맞고, 이치카에게 접근한 것도 제로의 명령은 맞다.
하지만 이치카에게 반하게 되면서 계획이 비껴나가고....
심지어 이 곳에 온 이유도 처음부터 이치카에게 살해 당할 작정으로 온거라고. 위에 내가적은게 맞았네.
자신을 죽이면 이치카가 이치카 답게 살아갈수 없게 될거 같았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다고. 세뇌 당할거 알면서도 그대로 와버린거네.
그러게 말입니다.. 이치카를 위해서 사람을 죽이고 조직을 배신하고 스스로도 죽임당할 정도면 이치카와 같이 살아가는 미래는 왜 꿈꾸지 않았냐고 ㅠㅠㅠㅠ
그런 그에게 '살아가는 미래는 존재한다'. 사람을 죽인 죄는 보상해야 하지만.. 그 후에 시라이시는 자유라고. .... 형무소 행 말인가. 다른 집행자들 처럼? ㅠㅠㅠㅠ
마지막 트리거 모드 시작인가.. 일단.. 어쨌뜬 난 베드 행이고 ^_ㅠ.
일단 실패. ... 죽임 당하는게 아닌가베? '같이 재생을 힘씁시다' 라고.
이 후 제로의 명령에 거부하려고 할 때 마다 몇 번이고 목걸이의 독을 작동 시켜서 몇 번이고 고통을 겪은 이치카. 거의 죽기 직전까지 몰아졌을때도 해독제를 복용당해서 또 강제적으로 살아지고...
차라리 죽고 싶다고 생각해도 죽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 되면서.. 이치카가 망가지게 됨.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총을 당기기 시작하게 되는 '집행자'가 된다고... 아니; 이런 ... 이거 비련이지 비련인데 와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시이발?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는 시라이시?; 뭐지 이 씨지?;;;
제로가 '그'를 이치카에게 선물했다고. 진짜 인형 처럼.
그는 이치카를 위해 뭐든지 다 들어주는 충실한 사람이지만... 그 모습을 볼 때 마다 구하지 못한것을 되새기게 되는 이치카.
미네오, 타케루에 이어서.. 오늘은 야나기를 죽이고 왔다. 이제 경찰은 아도니스를 잡을 생각 조차도 하지 않은 채 제로의 지배하에 세상이 굴러간다고.
.... 시라이시. 제로에 의해'목소리'를 잃어버렸다고 함... 목 부근에 상처 같은게 보이기도 하다....
이치카의 마음을 지키지 못한 대신, 울지 못하게 된 그녀 대신 울어주고 있을 거 같기도..
로드해서... 는 또 베드잖아.. 뭐야.. 난 트리거 성공했는데 도시떼 ㅠ
제로는 죽였는데.. 죽인거 맞겠지; 여튼 그런데 독이 적용되서.. 으아아아아 @ᄆ@
3월 23일. 시라이시 시점. ... 뭐지 3개월 동안 내내 눈을 뜨지 않았다고 이치카.
제로가 죽은 후 반광란 상태가 된 시라이시는 그의 시체에서 해독제를 찾아서 먹여서 일단 숨을 되돌려 놓은 후, 야미 의사에게 그녀를 부탁하게 됨. 어쩐지 병원이 좀 이상해 보이더라니만;
원래대로라면 ᄌㅔ대로 된 병원에 맡겨야 겠지만.. 바깥 세계로 나가면 그녀와 자신은 영영 떨어지게 될 테니까. 시라이시는 아도니스의 잔당으로 붙잡혀서 영원히 헤어지게 될 거라고.
시라이시 시점에서 다 설명해주네.
제로의 새로운 명령. '이치카에게 있어서 둘도 없는 사람이 되어라. 나는 그녀의 각오를 시험하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이 범죄자 인걸 알았을 때, 배신 당하고 증오심을 품게 되었을 때. 그녀가 망설임 없이 총을 쏠 수 있을지 어떨지. 난 그걸 알고 싶다'. 라는 명령.
그녀가 소중해 지면서 그 행복을 지키기 위해,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걸이를 벗게 하는데 모든 희생을 각오한 시라이시.
그녀의 목걸이를 벗길 방법은 오로지 제로만 알고 있다. 라는걸 미쿠니에게 들은 후, 일단 제로의 신용을 얻기로 함.
그 후 조직 내부에서 미쿠니파와 제로파로 갈리고 있는 걸 틈타서 미쿠니에게 제로파 섬멸을 종용함. 그리고 제로에겐 자신이 그를 거역할 생각이 없다고 알리기 위해서... 직접 미쿠니를 죽였다고.
죄악감은 당연히 있었고. 그에게 있어서 미쿠니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유일한 친구나 다름 없는 사람 이였으니까. ᄑ_ᄑ.
그래도 이럴 수 밖에 없엇던건... 미쿠니보다도 이치카가 더 '소중해 졌기 때문에'.
제로의 명령대로 이치카를 납치해 온것도 첫번째는 직접 '제로'를 만나서 그를 죽이고 코드를 얻어낼 수 있거나.. 그게 무리일 경우, 그녀의 손으로 자신이 죽어서 이치카가 아도니스에 받아들여지면 목걸이를 풀어낼 수 있을 ᄁㅓ라고 믿었으니까.
이치카가 눈을 뜨는데.. 기억 상실 크리 ᄏᄏᄏᄏᄏ 야.. 끝이 없다 끝이 없어 이게 뭐야.
당황한 시라이시는.. 곧 자신을 이치카의 연인 이라고 말하는데.....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이치카에게 '그저옆에 있기만 해도 행복하니까 난 잊혀진 상태로도 좋아' 라는 시라이시.
눈을 뜬 이래로 한 번도 바깥에 나가진 못했지만... 그가 자신이 곁에 있는 걸로 행복해 한다면 그걸로 족하다고. 이렇게 베드 엔딩..
뭐지. 나 이거 기쁜데요... 이런 베드라면 얼마든지 얻겠는데.
베드엔딩 때는 '연인' 이라고 했지만 여기선 '너의 담당주치의' 라고 말하는 시라이시. ㅠㅠ
자신을 못알아보고 당황해하는 이치카를 보면서 괴롭지만 감정을 억누르고 웃는건 특기니까.. 이치카가 이렇게 된건 자기 탓이니 반드시 원래대로의 그녀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겠다고. ㅠㅠ
엔딩송 이후. 다시 이치카 시점.
'센세'의 곁에 있은지 거의 1여년 째.
처음 눈떴을 땐 아무것도 몰라서 무서웠지만 선생님이 열심히 재활을 도와준 덕분에 지금은 움직이는 거에도 문제가 없다고.
시라이시가 얼추 가르쳐주긴 했네. 자신과의 관계 제외하고는.
오카에리나사이. 다다이마. 이런 인사를 몇 번이고 반복 했었지만 그럴 때 마다 '선생님'이 울거 같은 표정을 짓는걸 알고 있는 이치카.
1여년의 시간 동안, 창문 하나 없는 이상한 방에서 센세 이외의 사람을 만나본적이 없어서 불안감을 느끼기도 했었지만.....
어느 날, 밖에서 '야나기' 라는 사람과 통화하는 걸 듣고... 센세는 그녀의 기억이 돌아오지 않는건 자신 때문이니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때 까지는 곁에서 돌봐주고 싶다, 하지만 시기가 오면 그녀를 야나기군들에게 부탁하겠다'.... 즉, 이 생활에 끝이 올 것이라는걸 알게 된것.
기억은 잃었어도 시라이시를 향한 특별한 감정이 마음 속에 남아있는 이치카.
그런 그녀를 데리고 밖에 나가는데.. 오늘이 '그날' 이라는걸 짐작하게 되는 그녀.
야나기 탐정 사무소로 데려가네. ㅠㅠㅠ.. 거기서 기시감도 느끼게 되고.
배경이 크리스마스 파티 배경이야.. 아...작년에 못했던걸 하는 그런건가 ㅠㅠㅠㅠㅠㅠ.
역시 다들 기억못하는구나 이치카.. 심지어 카즈키도.. ㅠㅠㅠㅠㅠ
이 와중에 시라이시 웃긴거 보소 ᄏᄏᄏᄏ 이 과묵한 사람이 아이지, 안대쓴 중2 만개가 미네오. 미역이 타케루<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이렇게 너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게 되서 다행이야. 겨우... '약속'을 지킬 수 있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년이 지났지만 진짜 겨우... 혹시 이걸 위해서 일부러 오늘을 '그 날'로 정한건가 ㅠㅠㅠㅠ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1년의 시간동안 이치카 옆에 있으면서 정말 행복했다고.
난 사람을 죽였었어. 그 뿐만 아니라 테러 조직의 '아도니스'의 인간으로서 셀 수 없는 죄를 저질렀었고.....
깔끔하게 이별하려고 했다고 등을 돌리는데 울어.. ㅠㅠ 우리 ᄋㅏ기새 울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 그에게 헤어지고 싶지 않다고 말하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너를 좋아해. 가능하다면 계속 함께 있고 싶지만.... 나는 내 죄를 갚지 않으면 안돼.
이거 또 들었어.. 내가 어디에 있던 간 내 소원은 변하지 않을거야. '난... 네가 너다운 모습으로 있기를 소원하니까'.
이치카 기억 회복 ㅠㅠㅠㅠ 센세가 아니라 '시라이시상' 이라고 ㅠㅠㅠㅠㅠ
결국 1년이 넘어서 이치카가 고백을 할 수 있게 되었네... 정말 좋아하고 소중하고 특별한 사람이라고.
당신이 죄를 갚고자 한다면 저는 기다릴 거예요. 몇 년이든 기다리겠어요. 이 마음이 있는한 기다리는게 고통이진 않을 테니까... 언제까지라도 기다릴테니까... 그러니까 반드시 제 곁으로 돌아와 주세요 ㅠㅠㅠㅠㅠㅠ
그런 그녀를 끌어 안고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네가 '내가 있을 곳' 이라고 ㅠㅠㅠ 아이시바 눈물 ㅠㅠㅠㅠ 현실 눈물 ㅠㅠ
숏스토리 미친거 아니냐... 감옥안에서 시작하다니.. 날 쥬기려고....
꿈으로 현실 도피... 랄까, 그래도 '이치카와 만날 날'. '끝'이 아니라 '시작'을 기다리면서 오늘도 행복한 꿈을 꾸는 시라이시 ㅠㅠㅠㅠㅠㅠ
유원지에서 이치카랑 데이트라.. '자신이 알고 있는 모습과 별 ᄎㅏ이가 없는 이치카' 라는 말이 너무 아프.. ㅠㅠ.. 시부엉 ㅠㅠㅠㅠㅠ
꼭 돌아와 아기새.. ㅠㅠ.... 진짜야 ㅠㅠㅠㅠ
쳅터0 부터 시작하네.. 하.. 갈길이 멀도다.
심지어 아이지 시점이야. 흐음... 이거 이치카 만나기 전이려나.
아, 탐정 사무소에 아이지와 미네오만 있던 시절에, 타케루, 시라이시가 오게 되는 걸 보여주는 전개구나. 오오..
10월에 시라이시와 타케루가 찾아오고 12월 5일. 여전히 야나기 시점.. 쳅터 0은 내내 그러려나.
야나기의 목적은... 범죄르 ㄹ내버려 둘 수 없다. 신주쿠의 평화를 지키고 싶다. 그런 무난한 것들도 분명 본심이지만 그거보다 더.. 말할수 없었던 게 있을꺼라고.
그러던 와중에 시라이시가 찾아와서 '아도니스에게서의 편지'를 전해주면서.. 마아 이제는 보던 전개로.
야나기 어빠. ㅋㅋㅋㅋㅋ 탐정 사무소의 아버지 운운 했더니 ㅋㅋㅋ '20살 넘은 아들내미를 셋이나 부양할 정도로 나이 먹지 않았어< ' 라고 마지메하게 답하심 ㅋㅋㅋㅋㅋㅋ
역시 아이지 어빠는 다르심. x데이 사건의 목적이 뭐냐고 묻는 이치카 질문에 바로 '복수' 라고. 아직 12월 초인데. 다른 애들은 한참 진행하면서 알게 되는걸 이렇게 바로. ㅇㅇ. 아버지..<
'너는 날 기억하지 못하고 있어?' 라고 물어보지만 이치카는 모름.
공통 베드가 아직도 안본게 있었다니;; 어쨌든 보고 컴백.
근데 진짜 오빠 너무 상냥함 ㅠㅠㅠ 내가 뭐라 말할수도 없어 ㅠㅠ 그동안 오해받고 의심받고 시험받고 스파이에 이용까지 당하다가 쳅터 0부터 이래주시면 ㅇ<-<
아무 일도 없었던 평화로운 신주쿠의 마을을 사랑하니까. 그렇게 되돌리고 싶다는 아이지.
그리고... 그의 진심을 듣기 전까지는 그저 목걸이를 벗는 것이 최우선 이였지만 지금은.. x데이에 대한 것을 제대로 알고 싶다고. 범인이 무엇을 생각 했는지 알고 싶다고 대답하는 이치카.
여기서의 이치카는 사건 1개를 쫒기 보다는 아도니스에 대해서 알아보겠다고, 고로 아이지상의 서포트가 되기로 함. 드디어 같이 팀을 이뤄봅니다 오빠 ㅍ_ㅍ
우와... 케이 루트에서도 좀 기쿠샤쿠 했었는데 ㅋㅋㅋ 본인 루트 들어오니 대놓고 짜증내내 아이지 ㅋㅋ 아직까지 '네코상' 이라고 말하면서도 뒤에서 다 조사하고 있을 듯한 케이가 넘 짜증나나 보다 ㅋㅋㅋㅋㅋ
ㅍ_ㅍ.. 머야.. 야나기 오빠 히도이..... 아도니스 측의 동태를 보고 이치카를 반쯤 속인거잖아. 뭐.. 그녀가 위험에 처하게 냅두지 않겠다는 의지에서 온거긴 해도.. 나중에 이치카 알면 울꺼야 분명 ㅍ_ㅍ. 상처 받을꺼라고 ㅍ_ㅍ
이미 아이지를 비롯한 멤버들은 이치카가 결코 본의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는 생각치 않지만, 아도니스 측에서 눈독 들일만한 뭔가는 있을 꺼라고 생각중.
아이지는 한발자국 더 나가서 경찰서 내부에 범인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뭐 일단은 맞긴 하고요.
아냐 이치카 믿지마... 선량한척 하는 저새끼가 악이야 악.. ㅍ_ㅍ.... 다친 피해자들 보고 '많이 아팠겠다.. '하고 슬퍼하는 표정 짓는거 보고 이치카가 막 걱정 하는데 절대 아니야.. 그새끼 아니야.. ㅇㅍㅇ
어.. 12월 5일 부터.. 그러니까 이치카에게 목걸이가 채워진 날 부터 거의 매일 단위에 가깝게 이뤄지는 아도니스의 범행. 이거 '지도자가 달라져서' 라는 설도 ... 지금까진 생각 안해봤었는데, 지금까지 매달 1번씩만 일어나던건 미쿠니가 명령 내린거고, 요즘처럼 매일 일어나는건 제로가 시킨거.. 라는건가? 이치카가 깨닫게 하기 위해서라는 목적이 있었다고도 했고. 나루호도.
도시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노 루트에서도 ㅋㅋㅋㅋㅋ 박멸회의 취조를 받아야 하는거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달 별로 이뤄지던 사건들은 교차 살인 이지만, 어제 오늘 이어진 사건은 용의자가 직접 손을 댔을 확률이 높다고.
왜 그런일이 발생 하는것인지 이해가 안되고.. 시라이시도 모른다고 말하고 웃는데 그 미소안에 분노가 보인다고. 그야 그렇겠지. 아도니스의 일원으로서 미쿠니의 치밀한 계획이 아닌 제로의 의도를 알 수 없는 '지시' 일 테니까.
는 금방 들키네. 아이지의 생각. ㅋㅋㅋㅋㅋ
이치카도 여기서는 머리가 되게 잘 돌아가서.. 하긴, 4명이나 겪고왔는데(? 쓸데 없이 추리에 머리 쓸 시간이 어딨냐며<.
아이지상은 저에게 수사를 시키지 않을 생각인가요? 하고 딱 잘라서 물어봄.
아이지가 경찰을 그만둔 이유. '모든것을 지키고 싶어서'. 말 그대로 '경찰의 룰에 얽매이지 않고 모든걸 지키고 싶다' 라고.
그래서 이치카를 수사에 얽히게 하고 싶지 않은 이유도 그거라고. 될 수 있는한 위험에서 멀리 떨어트려놓고 지키기 위해.
그러던 찰나에 제로로 부터 연락.
아이지의 지금 방식으로는 이치카가 x데이 사건의 진실에 도달할 수 없으니 우리에겐 '필요 없는 존재'가 되어 버릴 뿐이다. 그래도 좋냐고.
아이지 어빠 사이다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그렇다고. 사건을 알아봐라, 하지만 경찰에겐 들키지 마라. 판단 기준이 애매하니 어디까지 그녀를 데리고 있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 제로는 이미 아이지에 대해서 다 찾아봤다 이거네.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신이 그런 소리를 하지 말아라. 당신이 상처 입힌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겠느냐' 라고.. 후움... 누굴까.
아도니스의 이해자가 될 생각도 그럴수도 없다고 딱 자르는 이치카에게 '당신이 야나기 아이지가 업고 있는 죄를 알게 되어도 그런 소리가 나올 건지 두고 보겠다' 라고.
지금까지는 한번도 안보더니 이 루트 들어와서 '악몽'을 본다라. 그것도 어떤 남자가 누군가에게 피칠갑 되도록 얻어 터지는걸 보는..?... 아이지 어빠랑 연관이 된다는거 바보라도 알겠다 ^_ㅠ.
베드에서 또 하나한테 살해당했어. 쓰읏 -_-
로드해서 다시 진행.
잇시키의 이름을 알아보는 거겠지 아이지는?
미네기시의 허락으로 인해 모치다 선배와 이치카가 그대로 수사 본부의 일원이 되는데.. 분명 이치카 네라이다 미네기시 ㅍ_ㅍ
어린 시절..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 '사건에 휘말렸었다' 는 이치카. 그게 아이지와 연관이 있는 기분.
아이지 어빠 ㅋㅋ 형이있구나. 왠지 모르게 큰 형 느낌이였는데 막내였다니 이상한 기분. 심지어 형하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사이가 좋지도 않대 ^_ㅠ
심지어 ㅋㅋㅋㅋㅋㅋㅋㅋ불량이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염색은 안했지만 ㅋㅋㅋ 한손에 야구 배트 들고 바이크 타고 다니는 불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터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어스도 했고 ㅋㅋㅋㅋㅋㅋㅋ
옛날 말투로 말해달라고 했는데 ㅋㅋㅋㅋㅋ 하려다가 멈추심 ㅋㅋㅋㅋㅋㅋㅋ 전나 궁금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가족하고 몇년 이상 만나지 않앗구나. 그냥 절연 상태인가봐.. 뭔가 아이지 어빠답지 않아서 의외.
그냥... 자신이 경찰이 되면서 자신 때문에 가족들에게 폐를 끼치는게 싫어서 였다고. 그냥 모든것을 지키고자 하는 그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흐음. 'ㅂ'...
또다시 x데이 사건 발생.
슬슬 미쿠니와 제로 사이에 균열이 티가 나도록 드러난다. 자꾸 집행자에게 살인을 시키는 제로의 태도에 반발하는 미쿠니.
이번 x데이 사건은 확실히 '하나'가 한 짓이지. '야지우마 콘죠데 키니 낫쨔우<' 라는 말투를 기억해낸 이치카가, 어제 저녁에 만난 여성과 말투가 같다고 ㅋㅋㅋ 아주 결정적인 제보를 날리심.
이치카와 자신의 관계를 '가해자와 피해자' 라고 잘라 말하는 아이지.
역시 하나도 기억이 사라짐. 근데 그 과정을 되게 자세히 보여주네. 뭔가 신기.
피해자들을 빌딩 옥상에서 떠밀때 구속했던 테이프에 붙어있던 지문과 하나의 지문이 일치, 그리고 4,5월의 경찰관 살해 사건 때의 구속 테이프에서도 동일 지문이 나왔다고...... 이 지문을 파악할수 있으면 애시당초.... 는 무린가. 흠.....
그리고 변조 음성 분석에서도 동일점 발견했으니, 하나 본인이 기억이 없다고 해도 뭐 확정이지.
본인도 자기가 했다고는 생각치 않지만 히로를 위해서라면 나는 그러고도 남을껄? < 이렇게도 당당히 밝히는거 보면 쯧쯔.
이치카의 유메 후타타비.... 어린 시절 이치카는 사슬에 구속되어 잇고 '검은 누군가'가 어떤 남자를 피튀기면서 < 때리고 있고. 그 후에 그 검은 누군가가 이치카에게 손을 내밀면서'이제 괜찮아.. 내가 무섭니?' 라고.. 뭐 전반적으로 보인다. 데유까 cv가 모리타상 다시<
제길... 이제는 겜 내에서도 음식으로 공격 당하냐.. ㅇ<-<.. 1가정에 1야나기 보급이 시급합니다. ㅍ_ㅍ
부끄러워 하는 야나기 아이지 1가정 1보급 해주세요.ㅇ<-<
다른 사람도 아닌 아이지 어빠가 사에키랑 이치카 사이를 의심하지는 말아주세요.. ㅍㅁ)/..
하긴, 지금 아이지는 이치카가 계속.. 그야말로 아이지를 만난 이후로 연달아서 꾸고 있는 '꿈'이 더 신경 쓰이겠지. 될 수 있는한 이치카한테는 숨기고 싶은 듯 한데.. 자력으로 깨달으려나 직접 알려주려나.
아라라.... 아이지 어빠가 이치카를 거부해.. ㅍ_ㅍ.. 파트너로서 협력은 하겠지만 개인적인 부분까지 파고 드는건 곤란하다라.. 일부러 이러는게 미에미에데스. ㅍ_ㅍ. 다만 이치카는 그 이유를 모르니까. .. ㅍ_ㅍ
역시 최종 루트 답게, 아키토도 붙잡힐 각이구만.. 6월 사건을 조사하다가 아키토의 여동생에 대한걸 알게 되었으니.
알리바이는 완벽하지만, 완벽하기 때문에 아도니스의 '교차 살인'의 위험성을 알고 있는 만큼 .. 의심하고 싶지 않은데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답답하고 싫은 이치카.
쳅터 4.
어딘가의 병실에 병문안 찾아온 아이지. 10년이나 왔다고.
'그' ... 그렇네. 이치카 꿈에 나오던 아이지 한테 피가 떡이 되도록 얻어맞은 사람.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없는 상황 이라 하면 저 때의 상처로 식물인간이 되었구나.
사스가니.. 이런 과거가 있으면 마음에 걸릴만도 하다. ㅍ_ㅍ.
남주 시점이 가장 많은 루트 인듯.
이미 아이지는... 이치카에게 목걸이를 채운게 아도니스의 장기말이 아니라 간부.. 아니, 아도니스의 중추에 있는 '보스'일 거라고 생각하고, 시라이시의 의견으로는 그녀의 곁에 있는 경찰 관계자 일 거라고. 마아.. 이미 한 번 얼굴을 마주한 사에키를 의심하고 있을듯. 아이지 어빠.
그리고 이번에는 시라이시를 의심할 차례. 역시 우리 오빠 머리 좋은거 보소 ㅠㅠ
그러게요. 야나기 오빠는 사정이 너무 들어가는 사람임. 상냥해. '내통자'에게 그정도로 마음을 줘서 어쩔꺼냐고, 오히려 시라이시가 뭐라 할 정도잖아. 눈 앞에 있는 내통자에게 ^_ㅠ.
여기서의 아키토는 벌써부터 후회하고 있고 제로가 '동지' 어쩌고 하는 말이 '그냥 장기말'로서 대하는 사람에 대한 립서비스 임을 다 알고 있구만. 이치카가 자기에게 접근 하려는 이유도 파악하고 있고.
와 노도의 전개;;
이치카의 설득으로 아키토가 카즈키에게 다 설명하고 자수 햇는데, 이번에는 ㅋㅋㅋㅋ 제로가 경찰서 내부 아나운서를 통해서 x데이를 예고함.
그리고 일부러 이치카의 목걸이를 통해서 불러낸 후, 야나기와 단 둘이 오라고. ㅍ_ㅍ..
여기서 야나기와 이치카의 과거가 다 나오네. 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좀 빗쿠리; 아직 쳅터 4나노니? @_@.
제로는 아이지도 잘못을 저질렀다, 그 아픔을 안다, 우리 편이다 이런식으로 회유하려 들지만, 아이지는 스스로의 잘못에서 눈돌리지 않고 그걸 다 짊어지고 나가는 사람. 죄는 죄일 뿐이고 그 책임을 지지 않고 죄를 쌓아가는 너희들은 세상을 전복 시킬수 없다고 딱 잘라서 말하고.. 덕분에 제로가 포기.
근데 ㅋㅋㅋㅋ 지금까지완 달리 아키토가 하지 않는대신 잘 모르는 섭캐가 문제를 일으키려 드네. 여기서 베드 엔딩 분기점.
총으로 인질을 위협하는 사람은 과거 불합리한 일을 당한 사람, 그리고 위협받은 인질은 과거 불합리한 일을 저지른 사람. 둘 중 누구를 택하고 누굴 버릴 것이냐.
이런 질문은 아이지 에겐 의미 없는 거라고, 망설이는 그의 등을 떠미는 이치카.
누구를 택하는게 아니라 '누구든지' 구해내자면서.
서로 등돌리고 앉아있는.. 아니지, 받치고 있는 씬 씨지 넘 이쁜거 아니냐며 ㅠㅠ.
난 겁쟁이라서 너한테서 또 도망치려고 했었다. 너에게 겁에 질린 눈빛을 받고 싶지 않아서.
하지만 이제는 이치카를 멀리 하지 않겠다고 넌 나의 파트너다. 곁에 있어주는게 더 강해질 수 있을거 같으니까.
음?.. 설마 이 루트는 시라이시가 미쿠니를 설득하는건가? 아, 시라이시 본인 루트에서도 제로와의 거리를 두게 했지만. 흐음..
쳅터 5.
본격적인 과거 이야기인가.
경찰 시절에도 어제와 같이 나이프를 들고 인질을 협박하던 가해자의 사건이 있었는데 그 때 아이지는 단독으로 그 범인과 대치 상황.
상부에서는 범인을 사살하라는 명령이 내려왔지만, 아이지는 그것을 무시하고 어떻게든 살리려고 대화를 시도했지만. 범인이 결국 난동 부리는 찰나에 기동대가 투입되서 사살됨.
이 후 상사인 모리오카에게 면담도 하고 그랬지만...
죄를 지은 사람도 반드시 죽어야 하는 법은 없다고 생각하는 아이지와, 목숨에는 우선 순위가 있다, 범죄자를 살리려다가 죄 없는 사람이 죽으면 무슨 의미냐 라는 모리오카.
... 범죄는 악이다. 가해자는 악인이다. 하지만 그것이 정말로 맞는 거라면, 범죄를 지은 자가 죽임 당하는게 맞는 거라면. '나(아이지)'는 왜 살아 있는거지?.
그렇게 답을 내리지 못하던 상황에서 x데이 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복수를 위해 사람을 죽이는 그들을 용납할수 없는 동시에 그 집행자들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는 아이지.
증오스러운 상대를 죽이면 기분이 풀리는 건지, 자신의 상처가 더 깊어지게 되는 결과를 낳는게 아닌지.
여기까지 생각하고는 결국 자신은 경찰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게 된 아이지. '범인 측'의 기분까지 생각해서는 끝이 없으니까, 경찰로선 있을수 없지.
이 루트는 해피에서도 경찰로 돌아가지 않을 기분. 'ㅅ'
과거가 확실히 나오네.
이치카를 유괴한게 돈 뜯어내려고 했었떤거인 유괴범. 그것도 빚더미 상태에서.
처음에는 붙잡아두기만 한 상태였지만, 그녀가 납치되는걸 본 고교생 소년... 아이지가 그녀를 구하기 위해 범인에게 달려들었고.
아직 성인의 힘을 이겨내지 못한 소년이기 때문에 결국 광분한 범인에 의해 이치카도, 아이지도 엄청나게 얻어맞게됨 ㅠㅠ.
이치카의 기억이 애매모호 한 건 이 때 부터 였다고. ㅍ_ㅍ.
자기가 괜히 달려 들어서 아직 어린 소녀(이치카)까지 두들겨 맞았다고 자책하는 아이지.
눈이 맛이 간 범인은 아직 꼬꼬마인 이치카에게도 마구 폭력을 휘두르고... 너무 맞아서 극한 상황까지 온 아이지는 이대로 있다간 자신도, 소녀도 죽을거 같다는 공포감에 휩싸이게 됨.
그렇게 쇠파이프를 휘두르면서 범인을 빈사 상태로 만들고 이치카를 구해내지만, 기억이 아이마이한 이치카는 그저 눈 앞의 피투성이인 소년이 무서울 뿐.
자신이 무섭다고 하는 그녀 덕분에 스스로의 죄를 통감한 아이지는 그대로 일상을 회복 못하고 고교를 졸업하고.
그 후, 그의 앞에 나타난 소년범죄과의 담당 형사는 '죄악감을 떨쳐버리지 못한다면 그것을 갚을 기회를 주마. 이번엔 상처 입히는게 아니라 구하기 위해서 경찰관이 되지 않겠느냐' .. 라고.
아아. 당시에 실험되고 있던 '청소년 갱생 프로그램'의 일환이였다고. 나루호도.
헐.... 이키나리 이치카 편에서 고백이라니 빗쿠리 하다 못해 빗쿠리다. 이키나리!?
어쩐지 스루 된 기분.. ㅍ_ㅍ...
이키나리 모리오카가 들이닥쳐서 위험한가 했는데.. 이러니 저러니해도 야나기를 믿고 있고. 어제의 인질 소동에서도 목격자의 증언으로 두 사람이 범인과 인질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걸 다 들어서.. 역시 아이지와 이치카를 '시로' 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뭔가 말해달라는 그에게 '종이'로 '도청당하고 있다' 라고 적어 보인 아이지 덕분에 일단은 납득하고 넘어가심.
일단 케이 안에서는 이치카가 '경찰측에도, 야나기측에도, 아도니스의 진범에게도 중요한 인물' 이라는게 성립됬네. 이러니 저러니해도 그놈의 '특별한 사람' 찾기는 원.. 'ㅅ')=3.
집에 아키토가 가명을 써서 보낸 usb가 도착. 자신이 경찰에 자수했을 경우 기억이 사라졌을 것도 염두에 둔듯.. 역시 아키토 ㅠㅠㅠ
이날 부터 기점으로 자신에게 목걸이를 채운 '경찰 내부의 범인' 찾기에 돌입한 이치카.
? 시라이시가 5일 전부터 출근 안하고 있다고. 감기라는 핑계를 대고. 흐음.
전개가 확확이네.
일단 아키토한테 받은 usb를 타케루가 해석해서 아지트와 내부 내용을 대강 알수 있다고.
그리고 시라이시가 내통자라는 것도 밝히는 아이지. 다만 이치카에게 목걸이를 채운 범인은 아니라고.
여기서 또 새로운 전개가.
오가타가 전부터 어떤 sp와 연락을 취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그 sp는 정치가 '미쿠니 레이'의 sp 라고.
어쩐지.. 오가타가 심장을 일격사 할정도로 나이프를 쓸 수 있게 되는게 보통 사람으로선 불가능 하니까. 집행자가 되면서 저 sp에게 배운 모양. 이게 끝까지 안나오더니 여기서 나오네.
그리고 미쿠니 레이가 '총도법 해제'를 가장 강하게 밀어 붙인 정치가라고.
어떤 나라에도 지지 않는 강한 일본을 만들기 위해서 라며.
여기서 부터 내부 분열이 일어난 거라고.
미쿠니 레이보다 '위에' 있는 인간이 자기 멋대로 x데이 사건을 진행 시킴.아도니스 간부로서는 거역할 수 없지만, 그걸 대신해서 '정치가'로서 손을 썼다 .... 총도법 해제가?.... 후음....
'미쿠니 요시히사'. 현 총리대신. 어머니는 진작에 돌아가심.
그 어린시절 돌아가신 어머니가 '어떤 소규모의 종교조직'에 속해 있었따고.
그리고 2년 전의 총리암살 사건때 케이의 동료였던 츠키시로. 그의 과거와 가족들을 파해쳐 보니 '그 종교 조직'이 얽혀져 있었다 라고.
어머니 이름은 '미쿠니 치호'. 아도니스의 전신이였던 종교 조직의 간부 였다.
드디어 드디어 제로 테메...!!!!!!!!!! ㅍㅁㅍ)!!!!
근데 이름을 직접 입력하라 시킬줄은 몰랐따 사에키 이름은 알아도 유즈루를 몰라서 개당황할뻔 -_-;
그리고 그걸 말한 동시에 걸려오는 사에키의 전화. 게임 하면서 내내 첨이거든요. 너 목걸이로 다 듣고 있었찌. 와 태연한거봐 ㅍ_ㅍ.
역시.. 이치카 상당히.. 그거야 말로 시라이시가 내통자인거 알 때 보다 더 충격먹었어.. ㅠㅠ.... 하긴 그 사에키 군인데 ㅠㅠ
격하게 동요하는 이치카를 뒤에서 끌어 안으면서 '모든걸 거짓말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거짓 안에서도 진실은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러니 네가 그녀석을 믿고 싶어 하는 마음을 버리지 말고 진실을 듣기 위해 마주해라' 라고.. ㅠㅠㅠ 오빠 ㅠㅠ 개멋져 ㅠㅠㅠ.
그녀석에게서 받은 상냥함과 강함은 너에게 있어서 진짜 일 테니까. 그걸 부정할 필요는 없다. 나를 긍정해줬었던 것 처럼...
아 뭐야, 앞에서의 고백은 그냥 이치카 본인도 눈치채지 못했던 그거고, 여기서 하는게 진짜 고백이구만.
하지만 딱히 대답은 바라지 않는다고. 햐.. 우리 이치카 이렇게 리리시이 하고 각꼬이 하고...
이치카 지금 ㅋㅋㅋ 기분이 좀 이상한 상태여서 그런거짘ㅋㅋㅋㅋㅋ 고백도 아주 태연하게 하고 대답은 안해주셔도 된다고 하고 ㅋㅋㅋㅋ 아이지 침대 빌리면서 '아이지상의 냄새가 나요' 이 소리도 하고 ㅋㅋㅋㅋ '전 이 냄새가 좋아요' ㅋㅋㅋㅋ 덕분에 아이지상 마시던거 뿜고 개당황하고 ㅋㅋㅋ
미쿠니 레이 측에서 음성 변조도 안하고 타케루의 컴퓨터를 역해킹해서 찾아오심. 와우.
이치카 없이 아이지와 만나서 할 이야기가 있다고.. 목걸이에 들리지 않게. 제로의 귀에 들어가지 않게 흐음.
각인수는 각자 손등에 새겨진 한자인 숫자. 전투를 할 수 있는 자격이란 거지. 신으로 부터 받은것이기 떄문에 자격이면서 동시에 신에게 인정받은 증거 이기도 한다고.
이 각인수는 각자 집안에 딱 한 명씩만 부여 받으므로 니토 가문에서는 미츠 한 명만 소유 가능. 다른 집안도 마찬가지.... 라고 해도 예외는 있다는 듯. 그 쌍둥이 말하는거 같다. ㅇㅇ
그리고 반드시 각 집안에서 각인수를 가진 자가 태어날 거라는 보장은 딱히 없다고. 신이 인정 안하면 그만이니까. 그래서 각인수가 가진 아이가 몇 년 동안 안 태어나는 경우도 있고 내내 이어지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각인수가 드러나는 것도 태어날 때 부터 드러나는 경우, 성인이 된 후에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 등등 바라바라.
그리고 지금 현재로는 9가 전원에게 각인수가 나타난 특이한 상황에 죄다 이 학원 내에 있다는 거. 평상시에는 그것을 숨기기 위해 그 특수한 '장갑'으로 가리고 다닌다는 듭.
2번째 수도.
특수한 검으로 상대를 베거나 상대에게 베여져도 상처를 입거나 하지는 않음. 하지만, 베어졌을 때 상처는 없어도 필적하는 아픔은 느끼니까 필사적으로 싸울 수 밖에 없다는 듯.. 코와;.
거기다가 검으로 베어진게 아니라 걷어 차였거나 얻어 맞았거나 하는 경우에는 후츠니 상처 입고 아프니까 그것도 문제;; 고다이 시발늠; 여자한테도 용서 없이 발차기 시전했지 ㅂㄷㅂㄷ
그 수도 들도 각 가문에 1개씩만 있기 때문에 수란전에는 오로지 자기 가문의 검만 써야 하는....데, 현재 히로카의 레이사키 가문의 검은 행방불명 된 상태 라고 함. .. 이것도 앞으로 전개 상에 뭐 중요한 네타가 될듯?
3번째 소요기의 땅.
그 신사 말하는게 맞고. 그 곳은 완전한 이공간으로 각인을 가진 인간 이외에는 들어가는 것이 용납 되지 않는 땅.
그리고 수란전이 시작되지 않으면 각인수를 가진 사람이라고 해도 갈 수 없는 곳이라고, 오로지 전투에만 사용 할 수 있는 곳이란 얘기네.
다른 멤버들도 지금까지 가보진 못했었단 얘기 인데... 히로카가 나타나면서 모든 '10'개의 숫자가 모였으므로 수란전이 가능해지고, 싸울 수 있는 조건이 모두 다 성립 됨.
아, 미츠도 소요기의 땅에 가본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ㅇㅇ
수란전을 제안한 소요기의 신의 또 하나의 목적. 싸움이란 건 힘의 강함이 아니라 여러가지 강함을 표현 하는 것으로, 자신이 가진 진짜 강함을 전투로서 나에게 선보여라!' .... 응? -ㅅ-?. 즉, 싸우는거 보는게 좋으니까 열심히 싸우라 이말이네 ㅋㅋㅋㅋ
수란전은 지금까지 과거 6번 정도 있었고, 그 때 마다 수열이 바뀌었었는데, 그 6번 다 최고 1위.. '소요기'는 항상 이치노조 가문 이였다고 함. 오우스케가 그런 잘난 눈새로 자랄만 하구나 (._.)
마지막 수란전이 3백년이나 전에 있었대 ㅋㅋㅋㅋㅋ 그럼 이치노조 가문은 무려 3백년 동안 정점이였구나.. 오우스케가 그런... 2222
3백년 전의 수란전때 레이사키 가문은 한 사람도 남김없이 절멸 당함. 그 수란전때 소요기가 되기 위해서 비열한 손을 쓴 반칙을 행했었다고.
그래서 소요기의 신으로 부터 천벌을 받아 하룻밤 사이에 일가의 사람이 한 사람도 남김 없이 죽었다고 하는데....
그 이후 부터 '0=제로' 라는 숫자는 없는 셈 쳐졌었다고. 레이사키 가문의 검 또한 그때 사라진 이후 찾지 못하고 있고.
그럼 지금 이렇게 살아있는 히로카의 존재는 뭘까나. 미츠도 놀랐다고 하고 다른 수가의 사람들도 분명 경악 했을 꺼라고 하는데.
이 여주는 뭘 어떻게 하든 간에 '귀찮은 일은 피하자' 마인드라 ㅋㅋㅋㅋ 앨리스 이후로 이런 여주 첨 보네 그려;; 귀염성은 없음.
산가 리호코 등장... 남학생들을 (교사도 포함) '케가라와시이' 요바와리. ㅇㅅㅇ.. 산가면 실제적인 순위는 몇이지? 흠. 학생회 소속이니 당연히 상위 5위 안엔 들겠지만.
시카타 유우히.... 8ㅅ8... 불쌍한 녀석.. 누나가 이뻐해줄께. 기둘려 ㅠㅠ.
...그리고 쿠오리 메구루. 등장 부터가 짜증나네여 ㅋㅋㅋㅋㅋㅋ 오메 ㅋㅋㅋㅋㅋ 모리타 연기 쩔어 -_- ㅂㄷㅂㄷ
수학연구동호회... 줄여서 '수연' ㅇㅅㅇ.
수란전의 종결은 소요기의 신이 인간들이 가진 강함과 싸우는 모습에 마음이 차면 끝난다.. 정말 애매하기 그지 없네;
우와; 쿠오리 레알 싸가지 ㅋㅋㅋㅋㅋㅋ 존나 스텐딩에서도 비열함이 느껴진다. ㅋㅋㅋㅋㅋㅋ 히로카를 부르는 지칭도 '결방 여자' 래.. 와.. -ㅁ-
하등 생물이랰ㅋㅋㅋㅋㅋㅋ 이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란전을 잘 모르는 히로카에게 도움을 주는 한 편 감시하기 위해서라도 수연과 학생회 둘 중 하나에 들어가야 하는데.... 진짜 최악의 선택이다.
학생회는 쿠오리 같은 슈레기가 있고, 고다이 같은 단순무식 불량이 있고. 수연에 들어가면 학교와 교사들 내에서도 '덜 떨어진 수가의 인간들' 로 편견 어린 차별을 받게 된다고 ㅋㅋㅋ.. 어느쪽도 귀차니스트인 히로카에겐 최악이군.... 뭐, 난 지금 타카키 루트 타니까 수연이지만.
아니 근데 타카키 이자식 지금까지 스탠딩만 나오고 1마디도 말하지 않음 ㅋㅋㅋ 헐 ㅋㅋㅋㅋㅋㅋㅋ
야츠구가 기숙사의 관리장 이라는거야 공홈에서 봐서 알고는 있었지만.. 얘 절대로 히로카가 레이사키 가문의 자식이라는 것도 수란전에 관한 것도 알고 있을 거라는데 1표 던짐. 모를리가 없어. ㅇㅇ. 다만 모른체 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겠네.
2장.. 하야. 'ㅁ'
장갑을 끼고 있는것 만으로도 교사 부터 학생에 까지 아주 시선의 중심이구나.. 난 수연에 들어야 하는데 ^_ㅠ
아나 ㅋㅋㅋ 왜 메구루랑 같은 클래스죠?.. 진짜 싫...다.. OTL. 심지어 같은 짝꿍이야....
(끝났다 내 학원 생활<) ... 히로카 힘내 ㅠ
우와.. 수연 멤버들; 아키라카니 학생들에게서 배척 당하고 있네. 마아 선택한 시점에서 각오 했다만.
음.. 코타로 이정도면 무난하지 않냐며....? 확실한건 사치가 더 못해 -ㅅ-
미츠.. 수예를 잘하는 하급생.. 메모.
유우히.... 히로카가 이름 불러준 것 만으로 감동해서 눈물 흘릴 정도라고... 너란 .. 아이...
오컬트부.. 라시이.. 네가 괜히 괴롭힘 당하는게 아닌거 같아 응... ( ._.)
너무 설치는 여주는 여주대로 별론데 이렇게 만사 의욕없고 귀찮아 하고 다 싫어하는 여주는 더욱 더 별론가..
예상대로 일반 검도부(?) 학생들 수명을 상대해서 전부 다 승리해버린 히로카.
아. 드디어 이치조노 오우스케 등장이다. 유사상 되게 오랜만에 보는 기분이네요.. 적어도 이 겜에선 첨이고 ^_ㅠ.
역시 히로카랑은 비교도 안되게 강하게. 헤에.
우와 ㅋㅋㅋㅋ 오우스케 미친 ㅋㅋㅋㅋㅋ 본인이 절대 강자임을 믿어 의심치 않은 저 천연뿌리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방금 깨달았어. 오우스케에게서 우시와카의 향기가 느껴져. 정말이야. ㅋㅋㅋㅋ
그냥 말만 한게 아니라 제대로 뒤에서 실을 잡아 당겼었군. 메이와 안의 아버지와 만나서, 메이가 수열을 올리면 안을 다시 본가로 불러 주겠다고 약속을 했따고.
근데 두 사람의 아버지라고는 해도 그런 자격이 1도 없는 사람인듯. 메이한테 그렇게 말은 했따고 하나 지킬 생각이 없다고.. 시벌 ㅇㅍㅇ
에 전개가 되게 신기하다... 케이타로한테 메이가 지니까 그 자리에 안이 나타나서 메이를 감싸주고는 대신 싸운다고.. 첨보는데? ㄷㄷㄷ 안이 검을 드는거.
물론.. 케이타로는 못이기지만 (._.) 그래도 멋있었따. '오빠'로서.
아... 메이와 안의 분가의 삼촌? 격은 아이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개쌍늠이구나.
쌍둥이로서 각인수를 같이 가지고 태어난 두 사람.
하지만 둘의 부모는 후계자는 1명으로 족하다고, 아들인 안을 본가에 두고 메이를 보내려고 했다고.
안이 메이를 감싸고 지키려 들수록 부모는 메이를 멀리 떨어트려 놓으려고 했고.. 그걸 알게된 안은, 일부러 공부도 검도도 죄다 팽기치고 지금처럼 한량같이 놀러 다니면서 일부러 '쓸모 없는 후계자'를 연기 한 거라고.. 으읍.. ㅠㅠ.. 리호코네 이야기보다 더 슬프다 ㅠㅠ
메이는 자책하면서 쿠오리의 유혹에 매달려서라도 안을 구해주고 싶었다고.. ㅠㅠㅠㅠㅠ.
안은 고등학생이 되면 알바를 시작해서 졸업하자 마자 독립할 수 있도록 돈을 모을 예정이라고 함.
메이도 같이 데려가겠다고.
하치자와 가문을 잇는거에 앞서서 우리는 한 사람의 인간이다.. 오빠야 오빠 ㅠㅠ
와 ㅋㅋㅋㅋㅋ 3장이야 ㅋㅋㅋㅋㅋ 쿠오리가 얼마나 썩었는지를 주구장창 보여주고 3장에 들어왔어 ㅋㅋㅋ 어쩌라고 ㅋㅋㅋㅋ
손을 잡고 어린 시절부터 야츠구와 함께 나누던 오마지나이를 걸어주다니.. 끝났어 넌..(절레)
우우와 ^_^.......... 오우스케상에게 방해가 될 네 존재 따위<. 커터칼로 손등을 그으려고 함 ㅋㅋㅋㅋㅋ 나 지금 디아볼릭 하니? ㅋㅋㅋㅋㅋㅋ 와.... 그것도 여주를 위해서라던가 그런게 아니라 그냥 ㅋㅋㅋㅋ 남캐를 위해서 남캐가 여주에게 상해 사건을 일으키려고 해 ㅋㅋㅋㅋㅋㅋㅋ ^_^? 왜 1위지? 나 진짜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