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토끼네 시나리오 때 처럼, 흑 세계에 '황혼'을 돌려받은 후, 두 여왕이 즉위한 후의 전개.
뭔가 신경이 쓰인다는 스노우가 또다시 도서관의 금서실에서 뭔가 찾는 중인데.. '열쇠의 힘', '거짓의 세계'... ? 흠.
마법의 힘으로 '황혼'을 부활시키는 동시에 도서관 전체에도 '황혼'에 관련된 소실되었던 서적들이 싹다 부활 되어서 그것들을 다 조사해 본다는 전개로 흘러가네.
열리지 않는 '의문의 책'. '유우히의 마력' 예전에 그 '황혼'의 마력을 쓰던 대 마법사 '카르미아' 라는 자가 있었다고.. 아..난까 미에루(? 험프티 덤프티가 카르미아?.. 흐음.
인간이 아닌가... 유우히의 마력을 다 쓰게 되면 사라진다.. 정확히는 '알'로 돌아가서 사라진 마력을 다시 모은다고. 그렇게 마력이 모이면 또 태어남.
그냥 아유 캐러 맞지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의미 불사네. 영혼도 그대로니까.
일단 저녁 빛을 모아서 책을 여는데는 성공 햇지만 그 안에는 다른 내용은 없고 '열쇠'만 들어있음.
갑자기 생긴 '이상한 문'을 저 '열쇠'로 열고 들어가서 지하로 내려가니 어떤 꼬마 소년 발견.
아예 대놓고 '카르미아' 라고 말하는구나. 아무것도 기억못하지만 이름만 기억한다고.
? 갑자기 백 세계 인간들이 흑 세계로 넘어오는 일이 발생. 그것도 다수로.
일단 백 세계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은 맘에 레인, 네로가 다시 잠입.
아. 마에노 등장. '루이'.. 이고 무려 학원의 선생님이라고 ㅇㅅㅇ).
학원 내에서 실종 사건의 소문이 돈다는 듭.
아 역시 흑세계 인간들이 백세계에 넘어왔구나. 이 문제의 원인이라고 해봐야... 카르미아가 깨어난 것 말고 달리 잇나? 흠.
똑똑한 스노우가 원인을 대강 알아낸 듯.
'우로노 세카이'. '거짓의 세계'. 흑과 백 세계의 사이에 존재하는 '공간' 이라고.
그 공간이 발현 되는건 '황혼' 시간대. 흠... 이거 봉마각이랑 비슷하네. 완전 판타지 설정인데도 '오우마가토키'를 데려오다니, 사스가 일본. 이 소재 너무 좋아해.
드디어 '조커'까지 다 등장. 사이가네 히사시부리.
아. 루이는 진짜 뭐 별거 없이 그냥 백 세계 인간 인가 본데, 대신 뭔가 이상한 '책'? 어머니의 유품 이라고.
그 어머니는 루이가 어렸을 때 실종 사건으로 사라진 사람.
음?. 이렇게 루이도 우로의 세계에 들어가게 되나?; 흑 세계로 오게 될려나.
아 여기까지가 프롤이였어? 시부엉 ㅋㅋㅋ 길게 느껴졌다.
드디어 네로 선택.
쳅터 1.
처음 시작이 네로 시점이길래 쭉 인가? 했는데 역시 바로 아이리 시점으로 전개 되네. 아이리도 스탠딩이 아니라 왼쪽 하단에 자리잡고.
여기서의 네로는 '측근 견습생' 이구나. 지 개인 루트 흑엔딩 마냥.
두 세계를 잇는 거울이 깨진 건 이번이 처음이라.. 흐음. 마아 루트에 따라선 깨지기도 했찌만 여긴 평행 세계?에 가까우니.
이건 대체 무슨 설정인거지.... 여튼.... 둘이 연인 사이로 시작하는건 알겠다.. 응...난데나노까와 와카라나이케도 -3-)
혹시 각 캐릭터의 흑 엔딩 후의 이야기가 기반인가 어나더 라인?... 아냐. 러블리 데이즈던가 그것도 흑엔딩 따로 있었는데.. 아 몰라 따지지 않겠어 ㅇ>-<
뭔가 이야기가 아야후야네... 이번엔 조커 시점도 나오고.. 흐음... 왤까.. -ㅅ-)...... 데유까 뭘 하고 싶은거지 얘는?.
황혼 자체에 강한 증오를 안고 있는 거 같은 느낌인데 조커.
조커 본인은 우로의 세계에 갇혀 있다가 탈출 할 수 있게 된 모양. 흑 세계에 황혼이 돌아오면서 우로의 세계가 다시 출연하게 되면서 말인듯.
어 시발. 아사기가 왜 튀어나오죠?.... 흑세계 엔딩 후 설정 아닌가보다... 아사기가 대체 왜 살아있나..(흐릿
? 조커의 과거?... 카르미아 성인판 와오.. 목소리 들으니 아유 맞구나. ㅋㅋㅋㅋㅋ 성인판이 훨씬 낫네. 그리고 조커는 카르미아를 존경하는? 느낌?.. 카르미아는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로 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그의 도움을 필요로해. 그러니 나한테 관섭할 시간이 없는건 당연해... 흠? 설마 연인? 은 아닌거 같고.
일단, 조커의 말 대로 다음날 정오 혼자서 그녀(?를 만나러 가려는 네로.
자신 또한 걱정이 되니 꼭 가겠다고 말하는 아이리를 이기지 못한 네로와 레인. 레인이 약해 여전히 ㅋㅋㅋㅋㅋ
그대신 미네트가 제작한 모습을 바꾸는 약으로 백 세계 친구인 '미우'의 모습으로 가기로 결정.
쳅터 2.
모습을 미우로 바꿔서 네로를 따라가는데.. 헐...? 조커도 동료를 한명 더 데려왔는데 그게 루이야.. 으음..;;
하필이면 루이 앞에서 '미우'의 모습을 하면 안되는데... 자신이 가르치는 학원의 학생이니 모를리가 없잖아 루이가;; 데모 여기서는 일단 '하지메마시떼' 라고 하네 흠?
그리고 그 때 대화 했을 때 레인과 같이 네로도 있었으니 당연히 루이를 수상쩍게 생각하지. 우리는 초면이 아닐텐데?
네로의 '역전' 능력이 있다는 것도 이미 설정상 존재하나?.... 아니 암만 봐도 네로 흑해피 전개인데 어째서 아사기가 살아있냐고 -_-
루이 일반인 아니였냐?..'열쇠'의 능력이 있다고 하는데 진짜?
루이도 죠커도 미우로 변한 아이리를 '여왕폐하' 라고 알아봤구만... 흐음.
과거, 카르미아들은 그 때 당시 여왕에게 '거울'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앨리스의 피'를 촉매로 삼아서 황혼의 마력을 써서 2개의 거울을 만들었따.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여왕과 초대 카르미아는 번목을 하게 되고, 여왕은 만든 거울 중 하나를 부수고, 측근... 레인들의 선조에게 명령해서 '황혼'을 봉인. 힘의 원천인 황혼의 마력을 잃은 카르미아는 그대로 알로 돌아가게 되지만, 그전에 마지막 힘을 써서 '거울의 문지기'를 만들었다고. 그게 디와 덤.
흑, 백 세계를 드나드는 거울이 원래는 2개 있어야 하지만 그게 1개만 남아있기 때문에 '비틀림'이 생기게 되고. 그로 인해 '우로의 공간'이 생겼다고 추측하는 레인과 스노우.
고로, 사라진 또 하나의 거울을 찾고, 황혼의 마력과 앨리스의 피를 통해 그 거울을 부활 시켜서 우로의 공간을 없애자는 결론을 내림. 일단 사라진 거울의 탐색은 네로가. ㅇㅇ
........... 조커가 여왕? 여왕이라고? 그리고 카르미아를 좋아했었는 듭.
일단 디와덤을 찾아가서 또 하나의 거울의 행방을 듣게 되는 네로,아이리.
정확히는 카르미아가 있어서 다행이였지만.... 카르미아 본인이 기억을 찾았다거나 그런건 아닌듯.
아이리 너 임마..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수에 봉인 되었다는 거울을 찾으러 네로, 미네트, 나인, 트럼프 병대, 카르미아 이렇게 가고 있는데 모습 변하는 약을 먹고 병사로 분장하고 쫒아감... 너 레인한테 나중에 오지게 깨져라 ㅍ_ㅍ
주변에서 말리는건 다 이유가 있어서인데 너란 아이.. 대체 네가 뭘 할 수 있는데.... 검을 쓸 수 있니 마법을 쓸 수 있니... ㅍ_ㅍ.
호수에 오자마자 마법을 쓰고 자신의 기억을 되찾은 카르미아. 그 전까지의 맑고 고운 목소리에서 조금 힘이 실리네. 아유 스고이.
거봐.... 레인의 잔소리 뿐만 아니라 루나도 엄청나게 걱정했잖아 ㅍ_ㅍ. 안그래도 여왕 암살 계획 소리가 들려오는 판국에 여왕이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니 누가 안놀래. 너 설마 편지나 그런것도 없이 쫒아갔었냐. 이 골빈 여왕아 ㅍ_ㅍ
물론, 저 호수의 장소에 '앨리스의 피'를 가진 아이리가 동행해서 봉인을 풀 수 있었긴 한데, 그건 결과론이고. ㅇㅍㅇ. 네가 하지 말라는걸 몰래 하다가 들킨건 변함 없지 ㅗ
쳅터 4.
뭔가 되게 일사천리로 진행되네. 카르미아가 기억을 되찾은 덕분에, 거울도 무사히 2개로 정착 되고, 루나와 아이리를 통해서 카르미아의 마력으로 깨졌던 한 쪽 거울도 무사히 복구되고.
즉위식 당일.
일단 엔딩 3? 게임오버 쪽으로 선택지를 택했는데 여기서 볼 수 있을려나.
와.......루이가 너무 게스야로 인데......... 둘을 납치해서 감옥에 처박아둠.
그리고 저 의자. 본편에서 그 지긋지긋하던 그 의자. 아사기가 만들고 네로가 데리고 가려고 했떤 '그 의자'. 대체 왜 루이가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만 시부엉 ㅇㅍㅇ)... 여튼 그걸로 아이리를 힘들게 함.
자신의 목적은 '왕족'을 어떻게 해서든 괴롭히고 싶다 라고.. ?.. 대체 왜? 너 백세계 인간 아니야?
에.. 아이리 사망.. 이거 게임 오버 엔딩이구나 ㅎㄷㄷㄷ.
로드해서 베드 엔딩.
어나더 라인은 진짜 전반적으로 공략캐 시점이 7이면 여주 시점이 3이구나. 흐음.
퍼레이드를 무사히 마칠...수는 없었고, 중간 폭파 사고가 일어나긴 했지만 레인 루트때의 그것 처럼 심한건 아님.
그리고 퍼레이드를 지켜보던 조커를 발견했던 네로는, 폭발 장면의 파편을 조사해 보려고 하고, 아이리 또한 또다시 정신 못차리고 자신도 동행하고 싶다고 나섬.
사스가노 레인도 제대로 빡쳐서 고함 버럭 지르는데 와 귀아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커에게 뭔지 모를 친숙함? 친밀감을 느낀다는 아이리. 그야 네 선조? 니까.
결국엔 아이리를 못이기는 모두... 작아지는 약을 먹고 네로의 주머니에 들어가는 걸로 합의 봄.
폭탄 조사하러 다니다가 루이와 조커 발견.
...? 목적은 여왕을 없애고 이 흑세계를 멸망 시키는것?. 이게 루이의 목적이면, 조커는 '해질녘' 시간대를 없애는 거.
루이는 대체 어떻게 매번 아이리가 숨어있는걸 잘 알지? 혹시 얘도 여왕 일족의 자식이라던가 그런건가?.. 으음?;; 핏줄끼리 알아보는?
아무리 목적이라지만 마을 곳곳에 폭탄을 설치하고 협박용으로 그걸 터트리려는 이 두 사람이 옳은 짓을 한다고는 생각 못하겠는데. ㅇㅍㅇ
? 조커가 아이리를 지키려 드는데, 그 덕분에 루이랑 다툼. 약속이 서로 다르다고?.
결국엔 아이리를 감싸고 루이의 단검에 베이는 조커.
네로 엔딩... 베드 엔딩?
어째서 모두 여왕을 사랑하지? 속임 당하고 있는거야. 여왕이 없어져야 모두가 행복해져.. 내가! 행복해 질 수 있어!!
네로를 감싸고 루이의 단검에 의해 아이리 사망.. 와.. 몇 번이고 찔렀어;;; 이 나쁜 새끼.
네로는 대체 왜 이걸 그냥 멍 때리고 보는거야. 늦어 ㅇ>-<
그렇게 아이리 죽은 후 또 네로 시점. 저렇게 단순간에 처리 할 수 있는거면 진작에 처리하지.. 검 한 번 휘둘러서 루이 사망.
와 씨지 예쁜데...?
베드 엔딩 길어........
결국 레인, 스노우, 루나가 달려와서 아이리의 시체를 보고 슬퍼함. 루나 절규하는거 봐 ㅠㅠㅠㅠ
다시 혼자만의 여왕으로 돌아갔네.
어차피 본인은 사람 죽이는거 밖에 못한다고, 자포자기 해서 행방불명 된 다음날 부터 정체 불명의 시체가 8건이나 발견됬다고.. 쓰읍..-ㅂ-)..
로드해서 해피 엔딩.
마지막 전투때 네로에게 자신의 피를 먹이는구나.
데유가, 루이는 그냥 백세계 일반인 아니였니?.. 왜 나이프로 전투를 하는거야. 그것도 암살자로 길러진 네로랑... 따지지 말아야 하나 (흐릿
원래 조커는 루이 편에 서려고 했는데 역전의 힘 때문에 루이를 찔러 버리게 된거라고. 흐음.
어.. 원래 조커는 백 세계 인간인데, 흑 세계로 헤매다가 들어오게 되어 당대 여왕의 눈에 들어서 새 여왕으로 추대 받았다고. 그리고 자신이 카르미아를 좋아했기 때문에 그가 죽임을 당했다는 조커.
'해질녘'이 그를 데리고 가버렸다. 그래서 해질녘을 없애려 했다는거?. ... 뭔가 설명이 되게 부족한데. 루이도 조커도 이거 가지고는 부족해. 역시 네로 루트에서 다 밝혀지는건 무린가..
꼬꼬마 카르미아가 '스텔라' 라고 부르네. 조커의 원래 이름인듯. '지금의' 카르미아에게 행복하냐고 물어보고 대답을 듣고 난 후에는 .. 뭔가 다 놓아 버린 듯?
마지막까지 발악 하려던 루이를 스텔라가 찌르고 .. 서로 찌르고 동시에 사망. 해피지만 씁쓸하네.
엔딩 영상 후.
카르미아에 의해 이제 '거짓의 세계' 자체가 봉인 됨.
스텔라가 '해질녘'을 없앴던 그 장본인인 여왕이구나. 흐음.. 대체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엇던거지. 카르미아랑 반목 했다는게 스텔라 인가? 왜? 사랑 한다더니?? 혹시 앨리스의 피에 의해 미쳐서 비극이 벌어졌었던 걸려나. 흐음... 그나저나 백세계 인간인데 흑세계로 왔다..이거면 두 사람의 어머니인 앨리스 리델 처럼 앨리스의 피를 지니고 백 세계로 갔었던 케이스인가 보다?
아 루이에 대해서도 밝혀지네.
루이의 어머니는 선대 여왕.. 즉 아이리네 어머니 '앨리스 리델'의 시녀 였다고. 그리고 '재판'의 기록에 그 이름이 있었따.. 즉, 앨리스의 피에 미친 여왕의 무책임한 사형 판결에 의해 죽었다고.
마아 얼추 사라진 어머니에 관련된 거라 생각은 했엇는데 음.. 내가 너무 앞서 나갔었나보다 쩝.
마지막 씨지는 키스씬~
애프터 시작~
백 엔딩 보고 흑 엔딩 순으로 가자.
흑 세계에서 돌아온 후 4년이 흘렀다고. 흐음... 네로가 자기 죄값 치루고 다니는거 몇 년은 걸렸나보네.
지금은 카페에서 일한다는 듯.
정확히는 3년간이였구만.
워낙 차를 잘 타다보니, 텟페이 집에서 머물다가 친구에게 차를 내려주고 그 친구가 자기가 아는 카페의 마스터에게 네로를 소개해 주고 그 후에 취직하고 집도 마련하고 일사천리?
흐음.... 네로가 환경에 적응하고 일하기에 바빠서 연락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카논한테 한 소리 듣네.
네로도 네로지만 엔료시떼 연락을 취하지 않는 너도 문제라고 비싯토. ㅋㅋㅋㅋ
나즈나가 준 커플 전용 수족관 티켓으로 데이트를 권유하려는 아이리.
뭐랄까, 4년이란 시간이 지났는데 실제로 같이 있었던 시간은 정말 적은 편이여서 그런가, 막 사귀어서 서로 우지우지 하는 커플 느낌이네. 아직 서로를 탐색하는 중?의?.
네로가 생선 니가테 인것도 오늘 첨 알았고 ㅋㅋㅋㅋ 먹는건 다메. 보는건 헤키 라서 갈 수 있겠지만.
마아, 근데 선택지 벌써 다했어.. 2개뿐이여서.. ㅎㄷㄷ
유원지 데이트 호노보노 다나.
마이고인 아이 찾아주고 난 후에는 아이리가 만든 샌드위치와 가라아게로 점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라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모노 히로 보이스로 카라아게 한까 웃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와 아이리가 힘든 시기를 다 겪고 난 후에 지금 미래를 이야기 하는게 좋니 어쩌니 해봐야.... 왠 피코인가 싶고요.. ㅇ>-<.
마지막 저건 프로포즈 인가? 싶긴 한데 수족관 숍에서 파는 인형으로 하기엔 좀 애매하...지? 음..;;
앞으로도 저렇게 미래를 계획하면서 잘 살겠지 뭐 'ㅅ')/
로드해서 흑 해피.
아 맞다. 사형제도 폐지를 외치고 끝났었지.
음? 개인 루트에서도 '황혼의 부활'이랑 루나와의 공동 대관식이 확정이야? 신기하네. 두 쌍둥이 루트라면 몰라도.
어... 전반적으로 고충을 겪고 있구나 네로.
하긴 평민으로 자라왔는데 이키나리 측근 보좌로 활동하기 어렵겠지 ㅋㅋㅋ 뭐랄까 활발한 성격이다보니 그만큼 냉정 침착한 측근 보좌 임무를 하기 힘들어 하는듯.
지금만 해도 ㅋㅋㅋㅋ 왕궁 정원 나무에 걸린 손수건을 내려다 준건 좋은데 위에서 여왕 두 명과 미간에 주름 세우고 인상쓰는 레인, 절대 0도의 웃음 짓는 스노우랑 눈 마주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루트의 요는 그건가, 네로가 자신의 죄와 마주하고 그만큼 지금의 주어진 미래에 충실하기 위해 너무 열심히 노력하다가 나중에 아이리한테 말 듣고 정신차리는 마아 그런? (??
역시 스노우는 배려심이 좋아. 네로가 피곤해 하는걸 알아서 일부러 휴식도 주고. ㅋㅋㅋㅋ
'있는 힘껏 노력하겠다' 라는 말은 동시에 '주위가 보이지 않는다' 라는 말도 될 수 있다고.
피의 계급 제도가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 이 나라를 바꾸려고 하는 아이리를 돕고 싶다, 누구도 피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선택 가능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고 싶다.... 목적은 좋은데 그 때문에 더더욱 주변이 보이지 않게 되어 가는듯. 너무 무리하는것도 티가 나고.
와. 후일담인데 1도 안달아요 -3-)
이 커플은 본편에서 부터 백 해피, 흑 해피 후일담까지 싹다 카논 없으면 전개가 안될 느낌이야 ㅋㅋㅋㅋㅋ 카논 슥오이.
역시, 미래보다는 현재의 상황에 발버둥 치던 느낌이 강햇구만. 힘을 빼야지 어깨에 힘을.
백 후일담도 별로 안달다 생각했는데 흑 후일담은 3배는 더 어두운데.. 달달함 도코?...
어라라... 역시 어나더 라인은 개인 루트의 해피 엔딩 뒤의 느낌인가봐..?... 데유까 그냥 평행 세계구나. 흑 루트의 카논 엔딩은, 루나가 아기가 되었다가 성장해서 만난 전개인데 여긴 아니니까.
카논은 42대 여왕인 루나를 죽이지 못해서 결국 앞으로도 저렇게 어린 상태... 인가보네 일단은.
옥상에서 카논이 루나를 총으로 쏘지 못하고 서로 힘들어 하던 그 씬에서 바로 스노우가 나타나서 '황혼'과 '쌍둥이 여왕'을 말해주는 느낌이구나. 헤에.. 그자리에서 레인도 사죄하고 ㅋㅋ 야. 너 카논 루트에서 개악당 이였는데 사죄 한다고 될 일이냐 이게.
카논이 달달해요.. 상냥해요... 신기하다.. 'ㅂ')...(??
카논은 카논대로 자신에게 미안함을 느끼는 루나를 보는게 또 미안하고 그런 모양.
루이 나오네. 흐음..
캐러별로 다른 전개가 나오는가보다. 루이의 선조가 흑 세계에 살았엇고, 그의 피에는 이세계의 피가 흐른다고. 마아.. 엄마가 여왕의 시녀 였다고 하니. ㅇㅇ
그리고 루이에게는 제 2계급의 힘이 있는 모양. 자신이 듣고 싶은걸 상대방에게 뱉어내게 하는 그런 능력?
카논이 모은 신문 기사를 통해서 과거에도 이런 행방불명 사건, '우로의 세계'에 연관된 사건이 있엇다고 함. 그러다가 갑자기 사건이 뚝 끊겼었다고.
쳅터 2.
루이의 능력이 하나 더 있다고. 잠긴 문을 여는 거. .. 대체 무슨 쓸 데 없는 능력인가. -ㅅ-... 아 그래서 '열쇠의 능력' 이라고 네로 편에서 그랬찌 참 ㅇㅇ
그냥 얘는 본성이 나쁜 놈이였구나.. 납득.
역시 아사기가 살아있네. 대체 왜지.. 어째서지. -ㅅ-
나쁜 놈(? 셋이서 손을 잡다니-ㅅ-. 일단 성의 침입한 자들은 이 셋인듯.
그리고 이 세사람은 금서실에 침입해서 과거의 우로의 세계 관련 사건 서적을 찾아내고 거기서 해결 방법이 쓰여있는 페이지를 찢어 갔따는 듭.
다행히도 시간을 되돌리는 카논의 마력을, 루나의 피를 통해서(매 캐러마다 이런식으로 한 번은 피를 마시는 씬이 나오는듯 ㅋㅋㅋㅋㅋ) 뜯겨져 나간 페이지를 재생.
당시 사건때의 여왕은 카르미아를 시켜서 '황혼의 마력'으로 우로의 세계를 봉인 했다고.
카르미아의 제자가 쓴 책을 통해서 좀 더 자세한 이야기가 나오네.
당대 유명한 마법사인 카르미아에게 마음을 주는 여성들이 많았고 그 때의 여왕도 그 한 사람 이였다 (조커겠지 ㅇㅇ).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여왕은 앨리스의 피로 인한 광기에 휩싸이게 되고, 카르미아에게 연정을 보이는 여성들이나 그의 주변에 있던 여성들 모두에게 질투해서 목숨을 빼앗아 버림.
그것을 막기 위해 카르미아는 여성들을 백 세계로 이동 시켰고, 그 사실을 안 여왕은 분노해서 카르미아가 만든 2개의 거울을 부술 것을 명령.
하지만 2개 다 부숴질 경우, 왕가에 태어난 쌍둥이의 한 쪽을 백 세계로 보내는 것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카르미아는 여왕의 손에서 거울을 지키기 위해 '황혼의 마력'을 사용해서 호수에 봉인해 버리고, 또 하나 더 봉인 하려던 때에 여왕의 명령으로 인해 '저녁'이 사라져 버려서 카르미아 또한 죽을 수 밖에 없었다.. 고.
이 때 명령을 받아서 '저녁'을 없앴던게 스노우,레인네 집안이지 ㅇㅇ.
머야, 대체 조커에게 무슨 동정의 여지가 있는거야. 앨리스의 피로 인해 미쳐 날뛴건 이해하겠지만 그렇다고 카르미아를 좋아한 무수한 여성들을 다 죽이다니. 쯧쯔 -ㅍ-
? 열쇠의 능력 '톱니바퀴'를 조종하는 능력, 술사가 없어도 봉인이나 저주를 풀수 있을지도 모른다.. ... 루이의 능력이 카논의 저주를 풀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ㅅ-
쳅터 3.
어라라.. 루이가 선의로 루나를 도와주려 했다니. 물론 여왕인지 모르고 한 거지만. 흐음?
루이에게 과거를 보여주게 되는구나. 서로가 서로의 진의를 모르고 한 거긴 한데 흐음...
전개가 네로 때랑 완전 다르네.
쳅터 4
게임 오버 엔딩.
네로 때 처럼 루이의 손에 의해 허무하게 루나 사망. 칼에 찔려서 푸욱.. ㅍ_ㅍ)...
베드 엔딩.
조커와 손을 잡고 아사기 일당들의 힘을 빌려서 쿠데타에 성공하는 루이. .. 데유까, 루이의 능력이 크다고 한들 레인들이 모조리 다 붙잡힐 정도로 강하다는건 설정상 좀 이상하지 않아?... 잭이나 레인, 스노우등은 세계관에서도 강자인데-_-.
여튼 그렇게 모두 감옥에 붙잡히고 루나는 루이에게 붙잡혀서 자신 처럼 '소중한것(=어머니)'를 눈 앞에서 잃게 해주겠다며, 인질이 되어버림.
그 후 카논을 협박장으로 불러 낸 후 루나에게 카논을 죽이려고 시키려 드는데.... 여기서 베드 엔딩은 무언가 일을 꾸미려던 카논 이였지만 루이에게 발각 되서 칼로 푸욱. 그대로 루나, 카논 사망.
짜증나게도 루이가 둘의 시체를 발로 밟는 씨지 있어서 기분이 2배는 더 더러웠음.
진짜 마에노는 왜 자꾸 이런역으로 보이냐 요즘 ㅇㅍㅇ...
로드해서 해피 엔딩.
다행히도 들키기 전에 카논이 루나의 '피'를 자신에게 흡수 시켜서 능력 발휘.
무려, 쿠데타가 일어나기 전 루나와 함께 차를 마시던 '시간대'로 시간을 돌려 버림. ㅋㅋㅋㅋ 와 전나 싱크빅해서 보면서 와?? 했었다 ㅋㅋㅋㅋ
그대로 영문을 모르는 루나에게 자신과 그녀가 겪었던 일을 '설명' 해 준 후, 레인, 스노우들에게 모두 밝혀서 쿠데타가 벌어지기 전 사전 대비를 통해 덫을 친 후 루이,조커, 잔당들을 잡아들이는데 성공.
그 후, 감옥에 갇힌 루이를 찾아가서 전 여왕 앨리스 리델이 루이의 어머니를 죽인건 맞지만, 그래도 그건 앨리스의 피로 인한 광기 때문이였고 두 어머니의 사이가 엄청 좋았다는 것을 설명해줌.
말로 설명해서 안 믿으려 하니, 카논이 루나의 피를 통해 증폭된 능력으로 루나의 과거를 직접 루이에게 보여주고.
루이의 어머니가 백 세계에 와서 앨리스 리델의 시녀로 있으면서 '행복 했었다는 거'. 그리고 종국에는 그녀에게 사형 당했지만 그게 앨리스의 피에 의한 광기라는걸 알아서 앨리스 리델을 원망하지 않았다는거.
그 두가지 사실을 충분히 루이에게 알려준 걸로 족하게 됨.
네로 루트때는 그런거 1도 없이 그냥 칼에 찔려 죽어버렸지만.. 여기서는 루이에게도 나름 구원의 길을 열어주는게 좀 특이 하네. 역시 루트별로 전개가 다 다른 듯.
그 후 루이는 자신에게 어머니의 과거를 보여준 카논, 그리고 명령으로서 카논의 '저주'를 풀게 강요하지 않았던 착해 빠진 루나. 두 사람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카논의 저주를 풀어줌.
.... 여기서의 루이의 능력치가 한파 나인다케도... 정말로 장난아닌데.. 감옥에 갇히고 쉽게 못나오도록 미네트의 마력으로 붙들어 뒀는데도 그거 다 열고 탈옥해서 카논의 손을 잡고 몇분도 안되서 저주를 풀어 버리다니.. 대마법사 카르미아급 아니냐며-ㅂ-)...(??.
그 후 깨진 2개의 거울이 수복되기 전, 누군가가 '우로의 세계'로 들어갔다는 소식을 들은 루나.
분명 그건 루이 였을 거라고. 그라면 자신의 힘으로 백 세계로 돌아가는게 가능했을 거라고 짐작하는데..... 마아... ㅇㅇ 그렇겠지.
흑 세계에 남아 있을 이유도 더 없고. 있어봐야 위험 분자에 탈옥범에 불과하고. 애시당초 좀 많이 비틀린 녀석 같지만 마지막에는 나름 깨달은게 있었으니 그대로 백 세계에 귀환해서 원래 하던대로 학원 선생일이나 계속 하려무나. 백 세계의 애들이 공부 잘 가르쳐주는 '루이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는 모양이니.
카논 루트가 전반적으로 재밌었지만, 마지막에 저주가 풀려서 서로 끌어안고 기뻐하고 사랑 고백하는 두 사람이 너무 예뻐서 그냥 만족스러움. ㅋㅋㅋㅋ
어나더 라인이 이렇게 재밌으면 애프터가 걱정인데 흠..
백 세계 후일담.
와 카논 ㅋㅋㅋㅋ 걱정했는데 진짜 성장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어려 보이지만 마아 ㅋㅋㅋ 키가 훌쩍 컸어 ㅋㅋㅋㅋㅋ
... 는, 이색히는 왜 어나더 라인보다 더 쌀쌀맞냐 ㅋㅋㅋㅋ 이런 싹아지 ㅋㅋㅋㅋㅋ
결혼 50주년 기념으로 자신의 부인에게 카논이 디자인한 모자를 선물하려는 노신사.
그에게 부인과의 젊은 시절의 추억과 로맨스와 프로포즈의 이야기를 들은 후, 그가 만족스러워 할 만한 모자를 만들기 위해 디자인에 고심하는 카논.
잘 풀리지 않는 그를 데리고 노부부가 젊은 시절 다녔던 곳, 마지막 프로포즈 했었던 장소를 찾아간 후, 날라가 버린 모자 대신 얹어줬다는 '꽃화관'을 이미지 해서 멋진 모자를 만들어서 선물해 주고.
그 후, 루나를 데리고 두 사람이 다녔던 학원의 '가정실습실'. 추억의 장소에 데려간 후, 예전 루나가 카논의 도움으로 만들었고 마지막엔 혼자서 완성했던 '원피스'와 셋트인 '모자'를 만들어서 선물해줌.
이제는 '시간'이 움직이기 시작한 카논과 같이, 지금처럼 자주 다투면서도 서로 즐겁게.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서도 행복하자고 약속 하면서 해피 엔딩.
씨지에서는 확실히 어른 스럽네 ㅋㅋㅋㅋ
흑 세계 후일담.
아이리가 아카짱인 루나를 달래면서 자장가를 불러주고 키우는게 좀 예상 외의 씬.
어라? 스노우 의상이 달라졌네.. 어떤 의미 16년을 더했다 치면 안되도 40 다되가잖아?..(흐릿
허리에 검도 없고... 흐음... 이제 좀 더 어른스러운 느낌?
네로도 카논도 옷이 다르긴 한데.. 네로도 나이로 보면 30대 후반 아니냐 ㅋㅋㅋㅋ 1도 티 안난다만.
ㅋㅋㅋㅋㅋㅋㅋ 네 레인도 다른데 잭이 ㅋㅋㅋㅋ 머리가 ㅋㅋㅋ 머리가 잘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싹뚝 잘라버리지 저게 뭐야 대체 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레인은 과연 무투파. 스노우는 안 차고 다니는데 레인은 검 차고 다니는구나.
의외로 이야기가 확실히 전개 되는구나. 카논과의 만남으로 루나가 과거 16년 전의 기억을 거의 대부분 다 찾았는데.
그 때문에 레인과의 사이가 기쿠샤쿠.. 하긴, 카논 루트의 레인은 정말 쌍늠이라 ^_ㅠ...
중간, 카논 시점으로 갓난아기가 된 루나를 데리고 레인을 비난하는 씬. 본 편에 없었던 만큼 되게 속이 시원했다. ㅇㅇ. 루나 보다도 흑 세계를 중시한 레인과 무엇보다도 그녀의 목숨을 중시한 카논이 그를 비난하는 모습이 되게 그럴듯. ㅇㅇ
뭐랄까, 네로편도 그렇지만 하나같이 흑 세계 후일담이 어둡기 그지 없네.
달달함 보다는, 본편에서 미처 다 해결 못한 문제를 여기까지 끌고와서 얼추 해결한다는 느낌?
다만 분량이 짧은데 그 문제 해결하기도 바빠서 당도는 희생한거 같으다. ( ._.).
카논도 루나도 서로에게 미안함과 죄책감을 가지고 있고. 16년 전 서로를 좋아했떤 감정은 그대로 인지. 아직도 그 때 '내'가 좋아한 '너' 인지. 그 부분을 서로 확인하지 못해서 고민하고.
나중에 그 부분 때문에 말이 와전이 됬달까.... 잘못 건드려서 한 번은 폭발을 하고.
본 편에 이어서 또다시 낫짱의 울먹이는 연기를 듣게 되네요 ( ").
여튼, 본 편에서도 해결하지 못한 카논의 '저주'에 관해서는.. 언젠가, 반드시 풀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걸 포기하지 말자. 라고 서로 다짐하는 식의 오픈 엔딩이네.
이걸 따지고 보면 어나더 라인이나 백 후일담쪽이 훨씬 더 희망적이야 ㅠㅠ.
그래도 카논이 마지막에 했던 말이 되게 인상적.
'마지막까지 나를 좋아하줘. 너 답게, 긍지있게 살아가줘. 난 그 추억만 있으면 앞으로의 영원한 시간을, 계속 살아갈수 있으니까. 고독하지 않을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이 세계관에는 카르미아도 루이도 없고. 유일한 희망인 미네트도 방법이 없다고 하니.. ^_ㅠ.... 마아... 살다보면 발견 하겠지. 도서관이든 뭐든. 꼭 찾아서.
'허무의 세계'가 흑의 세계를 침식한다고?. 전의 사건 때는 흑 세계의 영토의 일부분을 침식 당했엇다고 하는 듯.
그리고 또다시 그 일이 발생 중 이라고.
루이의 선조가, 앨리스의 힘과 비견될... 정도는 아니지만 보통보다도 훨씬 더 강한 '피의 힘'을 지녔었기 때문에 강제로 흑 세계에서 추방 당했다는 듭.
그 원한을 루이가 지닌 가문의 수첩에 대대적으로 적어 내려갔었었다고. 어째서 앨리스는 괜찮고 나는 안되는가. 내가 이 나라를 지배 해도 되는 것 아닌가. 라고.
어쩐지, 단순히 2계급 치고는 루이의 힘이 상당히 강하다 싶었는데 이런 우라 설정이 있었구만.
그 야망이 지금의 자손에게까지 이어졌나 보다. 루이 생각하는게 존똑이고요.
일단 루나는 잭과 같이 자신의 어머니인 여왕의 시대에 백 세계에서 넘어온 '인간'에 대해서 조사하기로 결심함. .. 타분 루이의 엄마 일듯 ㅇㅇ
잭의 아버지가 정말 못되 쳐먹은.. 에이스면 다냐고.. 엉? ㅇㅍㅇ?.... 자신이 손수건을 떨어 트려서 잭이 줏어줬는데 그거 받지도 않음. 이유를 물어보니 '테일엔드가 만진 걸 왜 제가 받아야 하는거죠?' 라고 진심으로 이해 못해 한다고.. ㅎ.. 친 아들한테 이런 시우치. ㅇㅍㅇ
잭이 많이 강해져서, 지금도 피를 갈구하는 루나의 마음을 읽어내고 폭주 할 것을 두려워하는 그녀를 달래주는게 너무 멋있고 그래요.
매 루트 마다 전개가 다른건 좋지만 루이의 목적이라던가 성격 등이 확확 바뀌는건 대체..
여기서의 루이는 자신의 어머니가 '불합리하게 처형 당한 사실'을 미리 알았는데 거기에 슬퍼하고 분노하고 그런 감정이 1도 안 생긴다고. .... 아니 다른 루트에서는 그렇게 어머니의 죽음을 가지고 루나와 아이리에게 복수심을 불태우더니 난데다요..
잭과 같이 '우로의 세계'에서 헤매지 않는 카르미아를 데리고 백 세계로 가서, 거기서 행방불명 된 흑 세계 인간들을 모두 모아서 돌아온 루나. 아리스의 피를 이런데 쓸 줄이야. ㅋㅋㅋㅋ
여기서 루이의 목적이 확실히 보이는게, '전 여왕에게 불합리하게 처형 당한 사람들의 유족'들을 찾아 다니면서 '친절'을 베풀고 자신이 '강한 피'를 지닌 자 임을 티나게 하면서 국민들이 루이를 '다음 대의 왕'으로 추대하길 원하는 듯 하다?.. .. 뭔가 이용해 먹겠다 했떠니 이런 식이였을 줄이야.
그러고보니 잭에겐 '약체화의 능력'이 있었지.루이의 '열쇠'의 능력과 상반되는 능력.
결국 루이를 놓친 후, 자신이 여왕으로 있어도 되는 건지. 국민들은 전 여왕과 지금의 여왕인 자신에게 과연 아무런 불만이 없을 수 있는 건지. 자기가 여왕의 자리에 있는걸 원치 않는게 아닌지 고민하게 되는 루나.
그런 그녀를 끌어 안고, 당신이 여왕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감사하고 기뻐하는 사람도 충분히 있다고.. 잭 다운 위로 방법으로 달래주고, 다시금 정신을 차리게 되지만..
이미 때는 늦어서, 루이가 선동한 백 세계의 주민들(흑 세계에 흘러 들어온)과 선동된 국민들이 폭동을 일으켜서 성 내로 침입해 옴.
로로아리 본 편 처음 때의 폭동을 생각하면서 트라우마에 휩싸이는 루나.
거기다가 그녀를 지키려고 잭이 어깨에 큰 상처를 입고 쓰러지는 것도 보게 되어서... ㅍ_ㅍ..
게임 오버 엔딩.
감옥에 갇힌 루나가 카르미아를 두고 일단 혼자서 감옥 밖으로 빠져 나가서 잭을 찾으려 하지만, 정원에 나서자 마자 '우로의 세계'에 갇히고 맘. 그리고 그 곳에서 모든 기억을 잃고 3년간 헤매게 되었다고.
3년 동안 모든 곳을 다 뒤지면서도 그녀를 찾을 것을 포기하지 않았던 잭 앞에서 카르미아가 루나를 데리고 오고.. 여전히 잭도, 자신의 이름도 기억 못하는 그녀에게 '하지메마시떼' 라고 자신을 소개 하면서 그녀를 지킬 것을 다짐 하는 것으로 엔딩.
뭐랄까.. 지금까지 게임 오버 엔딩만 나오면 무조건 루이 손에 죽는 것 뿐이여서 이번에도 그러겠다 싶었는데 이 정도면 나름 희망찬거 아니냐며 (._. ). 연인 사이로 돌아갈 확률도 충분히 있을 수 있고, 기억이 안 돌아와도 사랑을 쌓아가면 되니까?.. -ㅅ-
로드해서 베드 엔딩.
루이에게는 루나 처럼 국민을,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저 자신이 '하고 싶으니까'. 자신의 '이상을 펼치고 싶어서'. 말로는 감정 보다는 냉철한 이성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 더 옳다고 주장하지만, 그런 그 또한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 뿐. 나라는 국민은 그의 '장난감'이 아니라고, 다시금 다부지게 결심하는 루나.. 인데 이거 베드 엔딩이지 ㅋㅋㅋㅋㅋ
폭동도 알고보니 백의 주민들이 아니라 루이가 조종하는 부하들 이였고 ㅇㅍㅇ....
혼동스러워 하는 국민들 에게 이 모든 폭동은 아리스를 폭주 시킨 여왕=루나의 잘못 이라고 거짓말 하는 루이. 그리고 그의 능력에 의해 목소리를 낼 수 없는 루나는 그저 분해 할 뿐이고.. 아니 대체 아리스도 이기는 이 열쇠의 능력은 말이 안되는거 아님..? ㅍ_ㅍ.
잭이 상처 입은 몸을 이끌고 구하러 오지만 한 발 늦어서 루이에 의해 루나 사망.
그리고 잭은.. 완전히, 정말 완전히 부숴져서 미쳐버림. ㅍ_ㅍ.
이 후 성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다 죽이고, 국민들도 보이는 족족 죽이면서 그 시체를 끌고 자신의 방의 '유리관' 안에 모셔둔 루나에게 데리고 감. '피를 주입해서 루나님을 되살리겠다' 라고.
와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인도 죽이고, 네로도, 카논도, 레인도, 스노우도 다 죽이고 자신을 멈추려 드는 미네트도 죽이고 ㅋㅋㅋㅋㅋ 하필이면 성우분 음성까지 다 나와서 식겁 ㅠㅠㅠㅠㅠ.
나중에는 아이리 까지 방에 끌고 와서 '아리스'의 피라면 분명 루나님도 살아나시겠지.. 하고 아이리도 죽임.
그러나 당연히 살아날리가 없는데.. 없어.... 없는데.. cg 미친거 아님? ㅠㅠㅠㅠㅠ
피칠갑 된 방 안에 아이리와 미네트, 네로, 나인 등의 시체가 굴러 다니고 (복장으로 판단 햇음 ㅇ>-<). 유리관 안에 깨끗한 상태인 시체 루나에게 피를 먹이려 시도하면서 웃는 잭 ... ㅎㄷㄷ...
타분 이대로 같이 죽으면 남은 국민들이나 백 세계 인간들(백 세계까지 넘어가서 죽일 작정임)은 무사하겠는데.. ㅎ.... 이래서 쎄로 디 구나... 응... 야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크디큰 착각이였다.. 망할 ㅇ>-< ㅠㅠㅠㅠ
해피 엔딩.
잭이 루이를 죽이기 직전, 국민들이 반대하기에 멈추지만 동시에 루나에게 도움을 받았던 다른 국민들이 루나를 지지해 주고.
그 덕분에 자신의 목소리로 이 흑 세계와 국민들을 지키려는 자신의 진심을 제대로 전할 수 있게 되는 루나.
이 루트의 루이는 정말 동정의 여지 1도 없는 개시키에 쓰레기에 비열하기 짝이 없는 새끼여서 이 와중에도 발악 하다가 결국 잭의 검에 의해 일격 살해 당하는데 그게 그렇게 통쾌할 수 없더라. 하.. 마에노 트라우마 생기겠어 ㅇㅍㅇ.
이 후, 카르미아가 '조커'를 만나서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문을 복구 해서 우로의 세계를 닫아 버리는 등의 전개 후에(이게 다 루나쪽에선 그려지지 않아서 좀 어리둥절) 무사히 회복해서 루나의 호위로 복귀 하는 잭.
복귀 기념으로 루나가 직접 만든 케이크를 보고 감격에 겨워 펑펑 울면서 대대손손 가보로 남기겠다고 말하는게 너무 잭 답고 ㅋㅋㅋㅋ
요 앞에서까지 하도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고 그 전에 본 베드 엔딩의 임팩트가 너무 강했긴 하지만 이런 나사케나이 모습이 잭 답지 아무렴. ㅋㅋㅋ 귀여운 커플 이였음.
백세계 후일담.
고등학교 졸업 하고 같은 대학을 다니면서 집을 구해서 동거 시작한 루나와 잭.
하지만 여전히 잭은 루나에게 접하는게 조심스럽고 두려워 하고 그래서 루나가 좀 답답해하기도 함.
근데 ㅋㅋㅋ 그쪽 교육은 1도 안받은 루나여서, 되게 순진하게 잭이랑 같이 자고 싶어! 라고 하지만, 남자인 잭 입장에선 나마고로시쟝 ㅋㅋㅋㅋㅋㅋ. 결국 울음 터트리는 루나에게 밀려서 같이 자지만 엄청 고생하는게 잭 시점에 보여져서 빵 터지고 ㅋㅋㅋㅋ
그 후에도 루나가 '사마' 빼고 '이름으로 부르라고 하니 몇 번 시도하다가 안되서 결국 '루나상' 으로 부르라고 하는 등, 알콩달콩 귀여운 에피가 이어지는가 했는....데.... 음.... 로로아리 애프터는 다 시리어스쪽이 나오려는 거려니. -_-.
잭과 루나, 서로에게 다 말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상담하고 싶어하고 잭은 미네트를 불러서 상담을 하는데 음... 이 모든건 잭이 너무 루나를 소중히 여기는 것 반, 원래 성격이 할 말 다 못하고 우물쭈물 하는 것 반.. 인데다가 루나가 성쪽인 방면은 너무 순진해서 잭의 고민을 1도 모른다는 것도 있고 ㅋㅋㅋㅋㅋ.
그렇게 미네트와 같이 있는 장면을 보고 잭이 오해하고, 미네트 만나기 전에 대학교 동기들에게 난파 당했었다는 사실을 말하자 마자 블랙잭 등장.
표정도 완전 썩소여서 ㅋㅋㅋ 순간 이거 내가 아는 잭이 맞나 싶었음. 본 편에서도 저런 표정 스탠딩이 있었나? 어?....
오키츠상이기 때문에 이런 얀데레(? 역을 매우 잘해서 듣는 나는 좋았지만 ㅋㅋㅋㅋ 그것도 뭐 '잭' 이니까, 루나가 울음만 터트리면 바로 석고 대죄를 하는 터라.
이번에도 자기가 잘못했다고 반성하다 못해 가출을 하고 루나가 찾으러 가고.. 뭐 그런 소동 끝에 서로 마음을 털어놓게 된 연인 이였다고 합니다.
진짜, 할 말은 좀 똑바로 하면 안될까 둘 다..................... 아니 잭. 루나는 스노우와 레인이 교육을 안시켜서(? 그렇다 치고 잭은 좀 더 남자답게 해줬으면 좋겠어 ^_ㅠ.
흑세계 후일담.
루나의 피로 인해 잭의 '약체화' 능력을 사용해서 루나의 앨리스를 약체화 시킨다... 즉, 지금까지 때 처럼 '앨리스'의 힘으로 하는 통치가 아닌 방법으로 개편을 시도하는 터라 전보다 훨씬 더 바빠진 두 사람.
그 대신 둘 만의 홍차 타임을 가지는 등, 최대한 같이 있을 시간을 늘리려고 함.
갈 수록 잭이 좋아지는 대신, 자신이 아닌 소꿉친구인 미네트와 같이 있을 때의 자연스러운 모습등을 보면서 질투하게 되는 루나.
왠지 ㅋㅋㅋ 상대가 미네트 라는 점이 좀 웃기더라니만 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본 적 없는 잭의 모습에 질투 할 정도로 그를 좋아하게 됬다는 점이 중요한 거겠지 ( ._.).
그런 그녀를 위해 '하트 모양의 특별한 꽃으로 만든 불꽃 놀이를 같이 보면 영원히 같이 있을 수 있다' 라는 징크스를 실현 하려드는 잭.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미네트와 같이 있는 시간이 더 늘어나서 그 때문에 루나가 질투하고, 잠깐 둘이서 거리를 두게 되기는 하는데.. 이게 백 세계 처럼 답답한게 아니여서 괜찮았다 ㅇㅇ.
둘다 삽질 한다기 보다는, 서로 좋아 죽고 못 살아서(? 잠깐 스레치가이 한거라. 거기다가 잭이 우물쭈물 땅 파는 것도 아니였으니 ㅇㅇ.
루나는 토끼 쌍둥이의 제안으로 그를 위해 편지를 쓰고, 잭은 잭대로 열심히 준비해서 무사히 불꽃을 보면서 잭이 만든 딸기 디저트들을 먹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커플로 해피 엔딩.
백 루트 때 보다도 적극적이고 땅 파지 않으면서도 귀여운 잭을 봤다는 점에서 백 루트보다 훨씬 더 맘에 들었다 ㅇㅇ.
중간, 미네트와 같이 있으면서 엄청 귀여운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고. ㅋㅋㅋㅋㅋ. 역시 잭은 이래야지 'ㅂ')b
아잌ㅋㅋㅋㅋㅋㅋㅋ 스노우 오토나게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다른 캐러들이라면 카르미아가 루나한테 들러 붙어도 당황하면서 티 안내려고 하는데 ㅋㅋㅋㅋ 스노우는 그런거 없음 ㅋㅋㅋㅋ '^_^. 카르미아? 너무 들러 붙는거 아니에요. ^^)' < 라면서 둘을 떼어 놓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데 오토나게나이 ㅋㅋㅋㅋㅋㅋㅋ
본편도 그렇지만 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공략 캐러 전원 중에서 가장 질투심이 강한건 스노우야 ㅋㅋㅋㅋㅋ
루이와 루나가 자기가 모르는 사이에 친해지고 루이가 루나 무릎 상처 치료해 줬다는거 만으로도 질투심 때문에 어쩔 줄 몰라 할 정도라니 ㅋㅋㅋㅋㅋ 재밌어 ㅋㅋㅋㅋ
지금까지 루이 새끼가 쌍늠으로 나온데다가 거기에 연애의 ㅇ자도 없는 악당이여서 꼴도 보기 싫었는데 이런 스파이시 역할 해주면(? 좀 맘에 들지도 모르잖아 호호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것은 누구든지 가지고 싶어 하는 법' .... 좋아.. 이런 걸 바랬어 루이.. ㅇㅍㅇ)!! 앞에서도 이러지!!!(?
이게 스노우 루트라서 그런건지 뭔지, 루이에 대해서 이렇게 깊게 다뤄지는거 첨 보네. 잭 루트에선 정말 구제 불능 쌍늠 이였는데.. 과거가 이렇게 안타깝다니;;; 이런거 너무 자세히 회상씬으로 보여주지 마.. 감정 이입 해버리잖아.. ㅇ>-<..
어린 시절의 루이가 바쁜 아버지가 자신과 놀아주지 않는다고 거기에 삐져서 어머니를 골탕 먹이고자 술래잡기를 했고. 나무 뒤에 숨어서 자기한테 다가오던 어머니를 기다리던 때에 어머니가 실종.
그 사실을 아버지한테 전부 다 말한 어린 루이를 아버지는 말로 하지 않았지만 눈으로, 태도로 모든 것으로 루이를 몰아 붙이고 이 후로는 일을 핑계로(의사) 루이에 대해서 관심 1도 주지 않음.
그래도 어린 루이는 아버지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자, 어버이날에 손으로 안마권등을 써주고, 자신의 생일에 졸라서 같이 시간을 보내고자 했지만 매번 전화로만 통보하고 오지 않는 아버지.
루이와 어머니가 같이 찍혀있던 사진을 찢어서 쓰레기통에 버리지 않나, 아들의 생일 선물을 자기가 고르지 않고 가정부를 시키지 않나... 아버지가 자신을 '증오한다' 라는 사실을 안 어린 루이는 이 후 부터 아버지에 대한 모든 기대를 버리게 되고 세상 모든 일에 따분함을 느끼고 감정이 결여되기 시작해서 지금이 된 거... 에라이 ㅍ_ㅍ.
이런 일들을 겪고, 어린 루이가 사라진 엄마를 찾아서 패닉 상태로 울면서 공원을 헤매고.. 근데 그 사라진 어머니는 전 여왕 아리스 리델에게 '홍차를 흘렸다' 라는 이유로 처형을 당했다고 하니. 내가 루이라도 복수심과 비틀린 증오를 품게 되고도 남을. 지도.. 몰라.. ㅎ..
다만 여기서는 이런 부분이 있어서 그저 흑 세계를 지배하니 어쩌니 하던 흥미 위주의 마음에서 이 흑 세계 전체에 증오를 품게 되고 내가 아리스를 지배하고 이 흑 세계를 지배해서 멸망 시켜 버리겠다 라는 삐뚤어진 방향으로 나가게 됨.
나나시노구사...... 이걸 이용해서 국민들을 조종할 생각인 루이.
아. 이거 진짜 루이네 사정 많이 나오는 루트네. 이번엔 현실에서 루이를 찾아 헤매는 루이 아버지의 시점이 ^_ㅠ..
심지어 어린 루이에게 화냈던게 아니라, 일만 하던 자신에게 애정이 식어서 아내가 사라졌다고, 그렇다고 해도 어린 아들을 두고 가출( 했다고 생각) 한 '부인' 한테 화를 냈엇던 거지 어린 루이 한테 화냈던게 아니래 ㅍ_ㅍ
아들과 마주 하는게 무서워서 자꾸 피하기만 하고, 성장할 수록 루이는 점점 '나를 버린 아내'와 닮아갔기 때문에 그녀의 얼굴을 떠올리게 하는 루이와 마주하는게 더 힘들어졌다고.
카르미아가 밤마다 ㅋㅋㅋ 타분 조커의 꿈을 꾸는거 같아서 마력이 도통 모이지 않자 해결 방법으로 루나랑 아이리가 같이 잠을 자기로 하는데 ㅋㅋㅋㅋㅋ 스노우 굉장히 곤란해 함 ㅋㅋㅋ 일단 임시 방편으로 '하룻밤'만 허락하고 ㅋㅋㅋ 레인은 그런 스노우 눈치를 보곸ㅋㅋㅋㅋㅋㅋㅋㅋ
'카르미아는 아이, 카르미아는 아이, 카르미아는 순진무구한 아이..' 주문 처럼 중얼 거리는거 보고 개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스노우 질투 쩔어 ㅋㅋㅋㅋㅋ
조커의 정체도 간만에 여기서 제대로 밝혀졌네. 황혼을 없애도록 시킨 여왕 '스텔라'.
요 앞의 흡혈씬도 그렇고, 스노우 만큼은 쎄로디 답게 가려나 했엇는데.. 하기 직전에 멈추네 또 ㅍ_ㅍ.. 씨잉...
게임 오버 엔딩.
허브티를 통해서 성 내 병사들을 무력화 시킨 후 홀로 침입한 루이.
그런 그의 손에 붙잡힌 루나와 그의 능력으로 독이 있는 나이프를 통해 상처 입은 스노우.
카르미아가 스노우의 도움을 통해서 마력을 쓰려고 하지만, 결국 실패로 끝나고 스노우 사망.
그 후 국왕이 된 루이는 루나의 피를 통해서 강력해진 능력과 허브티로 국민들을 모두 조종하고, 야심에 넘치던 아사기와 그 부하들도 모두 다 세뇌해 버림. ..와오......
그리고 국왕이 된 루이는 루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서 그녀에게 반항하지 못하게 한 후, 그녀가 직접 바치는 피를 마시면서 점점 더 힘을 강하게 키움.
뭐랄까, 루나에게 느끼던 이성적인 호감이 그대로 비틀려서 소유욕으로 발전한 느낌?.. 더 나아가면 소냐 문고야. (??
'나를 받아 들여라. 그 남자(=스노우) 같은건 잊어버리는 거다' ... 그리고 결국 루나는 스노우의 이름마저도 잊어버리고.
'너는 내 것이다 루나'. 썩소 날리면서 키스 하고는 끝.. 와오.... 취향인데 이 베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드해서 베드 엔딩.
카르미아의 제안으로 자신의 마력을 죄다 넘겨주고, 카르미아가 그 마력으로 '황혼' 마법을 써서 루이를 쓰러트림.
하지만 이미 루나는 루이의 손에 의해서 사망.
몇 번이고 치유 마법을 썼지만 이미 죽어 버린 상태라서 루나는 돌아 올 수 없게 되고, 그에 반 광란한 스노우는 검을 들어서 쓰러져 있는 루이를 향해 몇 번이고 내리치면서 절규 ... 피범벅이야.. ㅎㄷㄷ.. 잭인줄 알았.. ㅇ>-<...
이 후,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1개월이 지난 상태 이지만, 스노우는 루나가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점점 미쳐가게 됨.
멍 하니 정신을 팔다가, 루나의 장례식 준비를 치루자는 레인과 아이리의 말에도 '누구의 것' 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집무실에 없는 '루나'를 찾지 않나. 아이리를 보고 '루나'로 착각하지 않나.....
매일 눈만 감으면 루나의 꿈을 꾸고 현실에서는 루나의 환영을 쫒고, 그렇게 현실과 꿈의 경계도 애매모호해진 스노우.
자신이 레인도 아이리도 괴롭게 만들고 있고 스스로 미쳐가는것을 깨달은 스노우는 전여왕 '앨리스 리델' 처럼 완전히 미쳐버리기 전에 스스로 죽을 것을 결심.
루나의 방에서 그녀의 환영을 끌어 안고는 그대로 칼로 자살 ^_ㅠ..
로드해서 해피 엔딩.
루나가 최선을 다해 '아리스'의 힘으로 루이에게 빈틈을 만들고 카르미아와 스노우의 마력으로 무사히 제압 완료.
성 내의 침입자들도 다 해결하고, 카르미아가 우로의 세계를 봉인 함.
이 후 루나는 루이를 찾아가서 자신의 어머니가 한 짓을 진심으로 사과하고, 루이에게도 '아무리 괴롭고 힘들어도 마음을 닫아 버리지 말라' 라고 부탁해 온 후, 그를 백 세계로 추방함.
쿠데타 일으킨 사람에게 한 짓 치고는 너무 관대한 처벌이라서 스노우 시점에서도 불만이 있는거 같긴 해도, 루나가 결정한 일이고 만약 루이를 죽이면 루나의 마음에 상처로 남을까봐 순순히 따르는 듯.
역시 루이는 루나를 좋아하긴 했네. 스노우가 지적해도 절대로 긍정하진 않앗지만.
크흡.. 루이 아빠.. ㅠㅠ.. 백 세계에서 전단지 돌리면서 사람들에게 무시 당하고 괴롭힘(? 당해도 필사적으로 아들을 찾는 모습 ㅠㅠㅠㅠㅠㅠㅠ 안마권을 지갑에 고스란히 넣고 있었어 아빠 ㅠㅠㅠㅠ
루이에게도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걸 확실히 알았으니, 더이상은 나오지 않아도 잘 됬기를 ㅇㅇ.
아 이 루트에서 레인과 아이리도 좋은 느낌이구나 ㅋㅋㅋㅋ 레인이 둔해서 아직 무자각 같고 아이리도 마찬가지 같지만 이미 분위기가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행복한 커플은 이 날 밤 제대로 역사를 맺을듯 합니다 ^_^ ㅋㅋㅋㅋ 제대로 결혼식 올릴 때 까진 참으려고 했는데 못참겠대 스노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 세계 애프터.
아 맘에 드는 문구다...
흑 세계와 닮은 이 시설은 스노우에게 있어서 나를 붙들어 두기 위한 우리.
견실한 사람이고 상냥하고..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두려움을 품고 있는 이 토끼는 무척이나 귀엽게 나를 가둔다.
본 편 엔딩에서 스노우에게 프로포즈 받은 루나.
현실 세계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도 졸업하고 사회 생활도 충분히 겪어서 어느정도 성숙해진 커플 이였음. 이제 가사일도 잘하는 루나고.
스노우는 오히려 흑 세계에 있을 때 보다도 더 루나에게 어리광 피우고 독점욕도 숨김없이 내보이는 등 더 귀여워졌지만 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사스가니 저 나이쯤 되면 '할 건 다 한' 느낌이여서 나루호도 싶었음. (그래봐야 페이드 아웃 이지만)
결혼식을 앞두고 스노우에게 '서프라이즈 프레젠트'를 선물 하고 싶은 루나.
그런 그에게 '화해하지 못하고 헤어졌지만 소중한 상대'인 '레인'을 초대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오랜만에 백 세계에 있는 거울에 가서 디/덤 에게 결혼식 초대장을 부탁함.
그리고 결혼식 당일, 디/덤이 전한 초대장을 받고 하객으로 참여한 스노우와 아이리.
헤어졌어도 형제이고 쌍둥이 이기에 다시 만난 레인을 끌어 안고 눈물 짓는 스노우를 보고 뿌듯해 하고 기뻐하는 루나도 예뻤음 ^_^.
그렇게 헤어진 형제, 자매, 소중한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면서 결혼식으로 마무리 지으면서 해피 엔딩.
중간, 루나가 어린 시절 어머니 아리스 리델에게서 물려 받기로 했던 '오르골'을 아이리가 들고 오는데.. 거기에 나온 곡이 '결혼 행진곡' 이였던 건 좀 빗쿠리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에게 받았던 소중한 거라고 하길래 되게 잔잔하고 좋은 멜로디 인 줄 알았는데 결혼 행진곡 (._.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 세계 애프터.
어... 한마디로 미네트의 장난질에 제대로 휘둘린 두 사람 이라고 해야 하나 ^^;;;
아이리랑 공동 통치를 하고 그로 인해 보좌인 토끼들 또한 미친듯한 업무량으로 정신없이 바쁜 상태.
기껏 스노우와 연인 관계가 되었어도 제대로 같이 있을 시간이 없어서 다 알면서도 서운해진 루나.
아 그리고 ㅋㅋㅋㅋㅋㅋ 여기서는 레인과 아이리도 연인 관계 인 모양인지 ㅋㅋㅋ 초반, 루나가 레인에게 자신을 괴롭혔던(? 거에 대해 '말 끝 마다 '뿅'을 붙이는 벌'을 내렸는데 ㅋㅋㅋㅋ 그걸 제대로 안하려는 레인에게 아이리를 향해서 '좋아한다 뿅 사랑한다 뿅' 뭐 이런식으로 고백하라고 ㅋㅋㅋㅋㅋ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굴욕에 떨면서도 하라는대로 하는 레인도 빵 터지고 그런 웃긴 고백 받으면서도 기뻐서 다리에 힘 풀린 아이리도 귀엽고 ㅋㅋㅋㅋㅋㅋ
나중에는 스노우도 똑같이 고백에 뿅을 붙여서 말하는데 루나도 아이리 처럼 흐늘흐늘 주저 앉는거 보니 쌍둥이 커플들끼리 너무 닮았다고 웃음 나왔음 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바쁘던 때에 미네트를 만나고 그에게 '영원히 같이 있을 수 있는 주술' 의 방법이랍시고 일주일 간 스노우와 말 한마디 해선 안된다는 거짓말을 듣게 되고.
강단 있지만 순수한 루나는 그게 장난질 인지도 모르고 진심으로 그걸 실행함 ㅋㅋㅋㅋ
가뜩이나 바빠서 제대로 자지 못해 피로가 축척되는 와중에 루나로 부터 자신을 외면(대꾸는 안하지만 고개짓등으로 의사 표현만 하는 상태) 하는 루나 때문에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겹쳐진 스노우는 그만 감기 몸살로 쓰러지게 되고.
주술이고 뭐고 아픈 스노우를 주변의 도움을 받아 최선을 다해 간병하는 루나.
그런 둘이 제대로 화해를 하고 달달한 씬이 이어진 후에, 나중에 미네트의 거짓말이 들통나는데 ㅋㅋㅋㅋㅋ 방긋방긋 웃으면서 '진심으로 화난' 스노우.. 코와이..<..
그런 미네트에 대한 벌은 '작아지는 약'을 먹고 토끼 등뒤에 태워서 전속력 질주를 당하게 만드는 ㅋㅋㅋㅋㅋㅋ 귀여운 벌이였음. ㅋㅋㅋㅋㅋ 끝까지 호노보노 ㅇㅇ.
그렇게 두 사람은 계속 행복하게 잘 지냈다고 합니다. 'ㅂ)//
베드 엔딩 볼 때 까지 쭉 이어서....는 조금 띄엄띄엄 이긴 하지만 플레이.
이 루트는 희한하게도 루이가 코빼기도 안보임 ㅋㅋㅋ 레알 놀랬다.
그도 그럴게, 메인인 미네트와 아이리는 루트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카르미아랑 같이 백 세계로 넘어가 버리거든.
루나쪽과 편을 나눠서 스노우 브레이크 타운에 조사를 하러 갔는데 가서 얼마 되지도 않아서 바로 우로의 세계로 진입해 버림.
그 후 세 사람은 헤매다가 백 세계로 와버렸는데 와버린건 좋지만 돌아갈 방법이 없는거.
흑 세계의 잭루트 때 처럼 카르미아가 어떻게 해줄줄 알았는데 여기서는 아무런 기억이 없는 상태라..
별 수 없이 학원으로 향하는 세 사람.
학원은 거울의 방이 있는 탓인가, 우로의 세계 영향을 아주 강하게 받고 있었고, 그로 인해 미우 나즈나 등의 클래스 메이트들은 하나같이 아이리와 미네트를 알아보지도 못하고 멍~한 반응만 보이는 상태.
일단 미네트의 제안으로 아이리가 가지고 있는 손거울을 통해서 흑 세계와의 작은 연결 루트를 열기로 한 후 이야기가 진행 되는데.
지금까지는 루이에게 촛점이 맞춰진게 대부분 이였다면 여기서는 카르미아와 조커... 스텔라의 이야기가 촛점이 맞춰진다.
카르미아의 독백 시점이라던가, 그의 과거가 제일 오래, 자세히 나타나기도 하고. 그의 과거속의 여왕... 카르미아를 사랑한 나머지 미쳐가던 스텔라의 모습(?도 보여지는게 신선했음. 일단 ㅋㅋㅋㅋ 사이가 형님의 여자 말투(? 캐릭터 자체가 좀 더 신선했던 나 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봐서는 스텔라 혼자만의 짝사랑 이려니 생각 했었는데, 여기 와서야 카르미아의 시점이 보이면서 그 또한 스텔라를 여성으로 의식하고 봐왔다는걸 알 수 잇었음.
주종 관계라는 벽으로 인해 일부러 그녀의 마음을 보지 않은척 했었던 것 뿐이라고 모든건 내 잘못이라고 자책하는 과거의 카르미아. 그리고 그 모든걸 기억해낸 현재의 카르미아.
아이리의 피를 마셔서 증폭된 힘으로 디와 덤을 누르고 루나와 함께 백 세계로 잇는 거울을 복구시킨 모두.
그리고 흑 세계에 남겨둔, 호숫가에 가라앉힌 거울을 복구해서 마저 봉인하면 된다는 카르미아의 말에 흑세계로 넘어오게 되는데..
게임 오버 엔딩.
오자마자 조커 등장해서 ㅋㅋㅋㅋㅋㅋ 자신의 정체를 알지못해 혼란스러워 하는 도중에도 적대하던 그녀의 칼에 미네트 사망.
...너무 간단히 사망해.. 되게 큰 소리 치길래 뭐 하나 할줄 알았는데 검을 피하지도 못하고 푸슉....
거기에 망연자실한 아이리는 아무것도 못하고.
카르미아 혼자서 조커와 대화하다가, 자신이 그녀에게 '협력' 하면 더이상 누구도 해치지 않는다는 것에 집중하고는 마력으로 아이리를 잠들게 해버림. ... 카르미아 나 배신감 쩔어... 지금까지 귀여웠떤 소년에게 이런 분노 느낀적 없었거늘 ㅇㅍㅇ)!!!!!
로드해서 베드 엔딩.
아이 시바.............. 카르미아 쥬긴다.. ㅇㅍㅇ....
여기서는 아이리가 필사적으로 조커를 설득하려 들지만, 광분하는 조커는 그녀의 말을 듣지 않고 그대로 검을 찔러버림.
쓰러진 아이리를 보고 분노한 미네트가 마법으로 조커를 없애려 들지만 그런 그를 '마법'으로서 통수치고 공격한 카르미아.
미네트가 그렇듯 자신 또한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행동하고 싶다고.
그러니 이번엔 조커를 도와서 '황혼'을 없애는 일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려는 듯.... ㅎ.........
그렇게 메인 커플은 쓰러져 죽었따고 합니다... 씨지는 또 예쁘고.. 시부엉.... 이 빌어먹을 꼬맹이가 ㅇㅍㅇ
로드해서 해피 엔딩.
조커가 폭주하기 전에 기억의 혼란으로 인해 기절하고 그런 그녀를 데리고 성으로 복귀하는 세 사람.
이 후 카르미아의 도움으로 무사히 거울 2개의 봉인을 풀고 우로의 세계를 봉인함과 동시에 백 세계의 안정도 찾아온 듯.
미네트가 정기적으로 백 세계의 상태를 시찰하고 오는 듯.
그리고 조커는 아직도 눈을 뜨지 못하는 상태인 듯. 카르미아가 매일 곁에서 지키고 있다고. 좋아하는 사람 이니까.
엔딩 끝까지 조커가 눈을 뜨지 않았는데 ㅋㅋㅋㅋㅋ 이건 대체... 팬디의 후일담을 기대할 수 없으니 이 둘의 이야기는 내 안에서 상상만 하라는건가 싶고?;;
일단 다른 루트에선 모조리 다 깨진 커플(? 이니까 여기서나마 이렇게 여지가 남은게 어딘가 싶기도 하다만.
근데 현실의 카르미아는 4,5살 정도의 아이인데.. ( ")... 일단 조커가 어떻게 되살아? 난건지도 모르겠으니.
그렇게 메인 커플은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고 행복하게 잘 살았다고 합니다................ 인데 이 루트는 그냥 카르미아랑 조커가 다가져간거 같다. 메인 커플인데 섭커플로 미뤄진 기분이야 ㅍ_ㅍ
백세계 후일담.
어... 백 세계로 돌아간 아이리를 미네트가 정기적으로 시찰 겸 데이트를 즐기러 만나러 간다는 듭.
근데 여기서의 아이리는 그저 백 세계를 선택했기 때문에 오로지 미네트의 방문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고, 몸이 떨어져도 마음은 이어져 있다는 말은 결국 츠요가리 밖에 되지 않는다는걸 두 사람이 깨닫게 되는 이야기?
근데 그래서 결론이 뭐인거야... 네 곁으로 돌아가겠다 기다려 달라. 지금은 일을 힘낼 수 밖에 없다. 이게 뭐냐고.
그래서 어떻게 하겠다는거야?; 난 또 하도 비장하게 말하길래 미네트가 궁중마법사를 그만두고 백 세계로 건너가는건가 했는데 딱히 그런말은 없었음. 중간, 미네트가 창백해진 얼굴로 당분간 만날 수 없게 되었따 라고 하고, 그 직전에 스노우를 만나서 상담도 하는거 보고 어.. 그건가? 했는데 그게 아니래..
그래서 그 시간동안 아이리는 미네트의 생일 겸 발렌타인 선물을 겸해서 네로, 카논 등과 같이 선물을 고르러 가게 되고. 그 때 카논과 잠깐 같이 있었던거 가지고 학원 내에서 둘이 사귄다는 소문이 돌고.
그걸 또 미네트가 듣고 오해를 하고 그러는데 어휴 답답해서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 오해를 풀지도 않은 상태에서 미네트가 오지 않게 되자 아이리는 기다리기만 해선 안된다고, 카논과 네로에게 부탁해서 자기가 직접 그를 만나러 감.
이 후 오해했던 부분을 사과하고 만나고 싶었다고 솔직히 서로 전하는 걸로 끝... 네 끝... 아니 그래서 이 루트는 결국 어떻게 되는거지?.
마아 이래저래 상상해봐도 결과적으로는 미네트가 백 세계로 넘어오는거 말곤 답이 없기야 하겠지만서도 -_-;
흑 세계 후일담.
전 편 엔딩에서 아이리의 고등학교 졸업식 바로 직 후에 이어지는 전개.
그대로 미네트와 같이 백 세계에 작별을 고하고 흑 세계로 돌아온 아이리.
마중나온 쌍둥이 토끼는 물론 루나에게도 환대를 받으면서 그대로 쌍둥이 여왕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됨.
백 세계 후일담에서는 미네트 혼자 바빠서 야단 이였지만, 여기서는 둘 다 쌍으로 바빠서 제대로 만나지 못하는 전개가 이어짐. 음.. 근데 생각보다 궁중 마법사가 하는 일이 많구나... 미네트 루트 되서야 알겠구만 ㅋㅋㅋㅋㅋ.
그렇게 서로 엇갈리는 날이 이어지다가, 어느 날. 미네트의 도서관 정리를 아이리가 돕다가 한 책에 실린 아름다운 기상 현상, 경치 등을 신경 쓰는것 알게된 미네트.
백 세계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있는 그녀를 조금이라도 위로하기 위해 혼자서 연구를 거듭해서 그 '현상'을 마법으로 재연하는 데에 성공.
이 후, 아이리를 데리고 공작 부인의 '무덤'에 가는 미네트.
어.. 사형은 면했지만 몸이 많이 약해진 상태여서 결국 그대로 사망했다고. 이러니 저러니해도 고아인 미네트를 돌봐준 그녀를 '가족'으로 생각하기에 마지막 가는 모습까지 확실하게 봐줬다는 듯.
그녀의 무덤 앞에서 아이리에게 새로운 '반지'를 선물하면서 다시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두 사람으로 해피 엔딩.
뭐, 별다를거 없이 서로가 좋아죽고 못사는 달달한 커플 이였음. 뭐랄까, 미네트 루트는 미네트가 아이리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게 말로 행동으로 가감없이 표현 되기에 그저 달달해서 돌아가실 지경이다 ㅋㅋㅋ 이걸 녹아드는 킴료 보이스로 계속 듣는다고 생각해봐 어우.. 덕분에 음성 스킵도 못하고 쭉 들어서 어떤 의미 지금까지 중에서 손에 꼽히게 긴 후일담 같았고.
근데 다 하고 나니 떠올랐는데, 어나더 루트에서 공작부인은 조커와 왜 접점을 가진거지?. 스텔라의 '친구' 였었던거 같은데 자세한건 나오지도 않았고. 여기서도 아사기와 조커는 접점이 있었던거 같고 공작부인은 그걸 이용하려던거 같았는데 왜 ㅋㅋㅋ 흐지부지하게 암것도 없이 끝났을까.
암만 생각해도 미네트 루트는 어나더 라인에 한해서는 그저 희생만 당한 전개였었는 듯. 커플로서도 사망이고 떡밥 회수 1도 된거 없고.
남은건 이제 레인 뿐인데 과연 -_-;
레인은 한꺼번에 몰아서 클리어.
뭐랄까... 다 하고 보니 어나더 루트는 그냥 레인과 스노우를 제일 마지막에 했어야 옳은거구나 하는 깊은 깨달음을 얻었음.
그리고 미네트 루트는 레인 루트를 거치기 전의 희생양 격이고.
거기서도 조커가 죽지 않고 카르미아 곁에 남(잠든 상태라도)긴 했지만 끝까지 눈을 뜨지 않고 오픈 엔딩 이였는데, 여기서는 반대로 둘이 밝은 미래를 그리게 되면서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 짓는다고.
스노우 편에서는 루이의 '구원과 미래'를, 레인 편에서는 조커와 카르미아의 재회, 용서와 미래를 확실하게 그려준다는 점에서 역시 메인은 토끼즈 구나... 응.. ㅍ_ㅍ...
그래도 미네트 때 처럼 메인 커플이 쩌리가 되는 느낌도 없이, 레인 편은 당도와 내용을 다 확실히 챙긴 전개 였음.
레인은 레인인지라 다른 애들 처럼 마구잡이로 애정을 표출하진 않지만 가끔씩 아이리 한테만 보여주는 감정, 독점욕, 질투, 애정 등등이 참 좋았다고.. 응. 팬디까지 하고 나니 내 최애가 레인인거 확실히 알겠다 ㅋㅋㅋㅋㅋ.
그렇게 메인이 조커와 카르미아여서 그런가 여기서의 루이는 정말 개 쩌리 중의 상 쩌리, 삼류 중의 삼류. 모두를 공포에 떨게 했던 '열쇠의 힘' 같은건 쓰지도 못하고 아이리를 인질로 붙잡고 어찌 해보려다가 레인의 손에 제대로 보코보코 격퇴 ㅋㅋㅋㅋ 삼류 대사만 읊고 퇴장함 ㅋㅋㅋㅋㅋ 개터졌어.. 머야 저게 끝이야? 진짜야? 이런 기분이 들었다니까.
여기서는 조커가 일찌감치 루이와 따로 움직여서 걔네와 아사기가 어찌 움직이는지 모르겠다 뭐 그런 식이여서..
그리고 공작부인은 여기서도 나오던데 역시 과거에 뭐가 어떻게 된 건지, 지금은 뭘 어쩌려고 했떤건지. 현 여왕들에게 불만이 있어서 아사기와 조커, 루이를 돕는다는건 알겠는데 그래서? 어? 끝이 뭔데? 이런 느낌으로 단 한 컷만 나오고 지나감... 뭐랄까, 되게 불친절해 어나더 라인. -_-
베드 엔딩 2개중 한 개는 정말 너무 허무하게 조커의 칼에 푹 찍 아이리 사망. 이거 진짜 1분도 안걸리는 간단 엔딩이였음;
나머지 1개는 칼을 들고 날뛰는 조커를 막기 위해 아이리가 붙잡고 설득 하려 하지만 실패. 스텔라가 제정신이 돌아올 수 없는 상황인거 안 카르미아는 그대로 마법을 써서 함께 서있는 아이리와 스텔라 두 사람을 관통해서 사망 시킴.
경악하면서 아이리를 붙잡은 레인에게 더 돌이킬 수 없었다면서, 이 방법 밖에 없다고. 나 혼자 편해져서 미안 이러고 본인도 칼을 들어서 자살. 혼자 남은 레인 혼자서 절규하다가 끝난다.
씨지가.. 크흡... 레인은 씨지 퀄이 다 좋은데 베드 엔딩도 좋아서 슬펐어 ^_ㅠ.
해피 엔딩에서 기억에 남는건... 카르미아와 스텔라가 앞으로 같이 살아갈 거라는거.
사실 카르미아도 과거, 흑 세계로 넘어온 스텔라를 보자마자 첫 눈에 반했었지만 궁중 마법사와 여왕이 맺어져선 안된다고 스스로 제한을 뒀었다고 함.
그것을 후회하고 있기에 다시 태어난 지금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겠다고.
그리고 조커가 갑자기 현 시대로 오게 된 것도, 황혼을 없애자 마자 카르미아가 '실종'(사실 잠든 거지만) 되어서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하고 슬퍼 하다가 그대로 '우로의 세계'로 넘어가서 방황하게 된 것. 기억을 잃게 된 것도 그 때문이라고.
저 세계에 빠지게 되면 시간도 의미 없나보다. 카르미아 처럼 다시 태어난건가? 했는데 결국엔 그 때 그 스텔라 본인 인 셈.
모든 기억을 되찾고 이제는 카르미아와 같이 마을에 내려가서 여왕과 마법사가 아닌 그저 카르미아와 스텔라 두 사람으로서 같이 살아가겠다고.
아직 카르미아가 꼬꼬꼬마긴 하지만, 대마법사 이기도 하고 모든 기억을 되찾아서 정신의 성장을 육체의 성장이 곧 따라갈꺼라고 했으니 확 커지거나 뭐 그렇게 되겠지?ㅂ?. 왠지 보고 싶다. 성인 카르미아랑 스텔라가 서 있는거. ㅋㅋㅋㅋ .
백 세계 후일담.
후... 예상은 했었던 거지만 너무 이라이라 스루 후일담 이였다.
여기도 달달함은 ㅋㅋㅋ 네로 때랑 버금가게 1도 없었음.
레인은 시종일관 달달했지만 아이리 혼자서 죄책감과 괴로움에 몸부림 치는 걸로 루트 다 해먹어서 ㅋㅋㅋㅋㅋ
본 편의 백 루트 엔딩에서 아사기에게 죽임 당할 뻔 한 레인을 강제적으로 백 세계로 보내고, 루나와 체인지 해서 돌아온 아이리.
병원에 입원한 레인은 한 때 위험햇지만 지금은 무사히 완치해서 같은 학교 클래스메이트로 아이리 옆에 잇다는 듯.
본 편 엔딩에서는 흑 세계를 서서히 잊어가고 있다는 식으로 끝났었지만 이번엔 .. 정확히는 '둘 다' 흑 세계를 다시 기억해 냈다고.
아이리의 경우엔 자신이 레인을 이쪽으로 끌고 왔다는 죄책감 때문에 못 잊은 것도 있겠지만은야.
본 편 볼 때도 아이리의 이기심으로 인해서 모든걸 내팽기 치고 혼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해지고 싶어 하는 욕망이 보여서 기분이 나빴는데 이것도 내내 그랬음.
그럴거면 차라리 당당하게 잘못이 없니 어쩌니 할 것이지 뭐 이리 우지우지하고 지랄이야.
레인은 착해서 그런 아이리를 뭐라고 하진 않지만, 레인이 흑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루트에 따라선 악역까지 자처할 정도로 정말 최선을 다했엇는데 그저 자신이 백 세계에서 레인과 행복해지고 싶다고 이기적으로 군 아이리는 내 기준엔 아웃임.
물론 살리려면 그 수 밖에 없었다는건 알아. 머리로도 알고 상황으로도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싫은건 싫은 거임. 난 해야 할 일을 내팽기 치는 이기적인 애들이 싫어. 이건 천성이야.
그래서 얘 둘이 서로 마음을 털어놓고 사죄하고 이 백 세계에서 행복하게 잘먹고 잘살자 식으로 엔딩 맺는것도 짠 눈으로 보게 되었음. 그냥 기분이 나쁘다. 내가 저 자리에 있었으면 아이리 머리 끄댕이 잡고 분수대에 처박...(그만<
착한 여주병 걸린 아이리를 이 때 만큼은 싫어한다. ㅇㅇ
흑 세계 후일담.
하... 모에사 하는줄 알았다.. 진짜... 내가 이 팬디를 이렇게 오래 끌어온 보람이 여기에 있었네 ㅠㅠㅠㅠㅠ
스노우도 그렇지만 왜이렇게 후일담이 좋니 ㅠㅠㅠ 사스가 메인 우사기즈 ㅠㅠㅠㅠㅠ.
공 홈에서 봤었던 레인의 귀 만지는 씬 ㅋㅋㅋ 진짜 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사망 ㅋㅋㅋㅋ
만질 때 마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레인도 귀여웠는데 그걸 만지면서 행복해 하는 아이리도 너무 귀엽구요 ㅋㅋㅋㅋ
여기서는 루나도 아이리를 열심히 도와주고 그녀의 사랑을 응원하는 예쁜 언니구, 스노우도 부키요오나 남동생 챙기기에 바쁘고. ㅋㅋㅋㅋㅋㅋ
쌍둥이 여왕 즉위 후 정신없이 바빠서 제대로 만나지 못하는건 지네 형이랑 똑같은 전개.
그로 인해서 외로움이 커지는 아이리를 보다못한 주변 사람들은 레인을 재촉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서툴기 짝이 없으면 데이트 장소도 제대로 생각해 내지도 못해서 전원이 총 동원되서 그걸 찾는 모임을 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레인과 아이리를 걱정하고 신경쓰는게 보여서 예뻤기야 하다만은야. ㅋㅋㅋ
그렇게 모두의 도움(?으로 무사히 아이리와 하루 날 잡아 데이트 성공.
귀를 또 만지고 싶어 하는 아이리의 제안을 단 칼에 거절했지만, 대신 구해다 준다는 토끼 인형을 아이리가 매일 끌어 안는다고 하니까 거기에 질투해서 ㅋㅋㅋㅋㅋㅋ 불퉁 거리면서도 또 귀를 만지게 해주는거. ㅋㅋㅋㅋㅋㅋ
레인 왜이렇게 귀엽니...... 후....... (몸부림).
그렇게 한참 달달한 시간을 보내고, 성이 보이는 언덕 위에서 서로 키스를 하면서 마음을 나누는 두 사람으로 해피 엔딩.
아사기의 부름을 받고 가니 3일 후, 백의 세계로 떠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음.. 과연 무사히 될 것인가.
네로가 상처 입어서 피를 주는건 좋은데 왜 목덜미여야 하는건지 누가 설명좀 ㅋㅋㅋ 쎄로 씨라서(?
이래나 저래나 마시고 나니 피도 멎고 상처도 아물고 힘도 넘쳐난다고.. 헤에.. 'ㅂ'
? 음.. 이거 전개 누가 설명좀... 아이리의 피를 마신 네로가 자신을 '처형인' 이라고 지칭한 병사를 상대 하면서, 그 전에 수면약을 먹여서 아이리를 재움.
그리고 눈을 뜬 아이리는 백의 세계에 와있는데 흑세계에 가있던 기억 모두가 다 사라진? 지워진 상태?.. 대체 네로는 뭘 꾸미는거지.
아나 ㅋㅋㅋㅋ 네로 등장. 물론 현실 사람 처럼 생긴 네로.
전학생 이라고 하는데..... 물론 네로를 보자마자 어디선가 본 기분이 들어서 말을 걸게 되는 아이리. 네로 본인도 '너를 어디선가 본 기분이 든다' 라고 하는데 이거 연기지.. 수상해.. ㅍ_ㅍ
와우 전개가.. 이거 진짜로 믿어도 됨? 네로 고백 믿어도 돼? 그것도 백의 세계에 와서 동급생으로 흐음..
와 거짓말 겁내 잘하네 ㅋㅋㅋ 히토메보레는 무슨.
마음은 진짜 인거 같다. 기뻐하고 ... '나같은게 이런 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라는 자기 비하적인 발언도 그렇고.
여긴 백의 세계인데 말이지.
아무렇지도 않게 학생 데이트를 즐기면서 계속 이대로 있고 싶다고, 너와 만나서 항상 행복했다고 중얼 거리는 네로..진심 맞구나 미안해..<
역시, 기억을 지워진? 듯하네. 없었던 일 이런게 아니라.
네로가 '홍차'를 잘 우려낼 줄 안다는거 기억해 냈는데 그게 지금 눈 앞에 있는 학생인 '네로군'과 이어지지 않아서 위화감을 느끼는듯.
데이트를 끝내고 돌아왔지만 여전히 아이리를 기숙사에 두고 어딘론가 '가버리는' 네로. 백의 세계에서 대체 무슨 일을 하길래?
는 카논 등장. 교복도 입고 ㅇㅂㅇ). 백의 세계에 따라왔나?
'이 시간에 관섭 가능한 자는 별로 없어. 나도 조금의 시간 밖에 할 수 없고'.
'그녀석을 기억해줘. 그녀석의 진실을 알려고 해줘. 그렇지 않으면 넌 '이 시간'에 붙잡힌 채로 빠져나갈 수 없게 되고, 그녀석도 겹쳐진 죄 때문에 움직일수 없게 되어 버려... 비밀은 '진실'로 바뀐다. 정답을 알려고 하지 않으면..... 그녀석을 바꿀 수 있는 건 너 뿐이니까'.
쳅터 4.
음.. 억측이긴 한데.. 설마 백의 세계로 돌려 보내주니 어쩌니 하는건 거짓말이고, 만들어진 '시간대'의 공간안에 갇힌건가 아이리?; 그럴 확률도 높을듯.
네로가 기숙사생인지, 언제부터 전학생인지 자신이 언제부터 '이곳'에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아이리.
그리고 진실을 알기 위해 네로 뒤를 쫒기로 함.
결국 네로가 사람을 죽이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 아이리. 씨지가 나오는데 교복 모습이여서 더 위화감..
그 모습을 보면서 네로에 대한 원래 기억을 다 되찾게 되는 아이리.
그런 그녀를 보면서 태연하게 기억햇어? 하지만 내일 되면 다시 잊혀지겠지...
이쪽으로 넘어올때 살짝 '건드렸다'라고. 싫은 기억은 다 잊혀지도록. 아리스의 피를 마시면 이런 일도 가능하다...라 흠...
도중 베드 엔딩 선택지.
일단 이런짓을 저지르는 이유를 아는게 무섭다. 라고 선택.
흠...? 네로가 쓰는 나이프에는 '마법'이 걸려있따. 죽인 사람의 피를 전부다 흡수 하는 마법.
흡수된 피는 흑의 세계로 보내진다고. ... 으음..... 근데 여기 백의 세계 맞았구나. 난또 가상의 세계라고.
최근 일어나는 연속 여성살해 사건의 범인도 네로라고.
보통 사람의, '별 의미도 없는 피'도 '앨리스의 피'와 섞으면 돈이 된다는 네로.. 음? 이게 이유아? ㅇㅍㅇ
너 이거 일부러지.. ㅍ_ㅍ.... 아이리 한테 접근한 이유가 돈 때문이라고 말한거... 물론 시작은 그렇겠지만. 그래도...
어 도중인가 했는데 일단 끝까지 가는 베드 엔딩 축인가보다.
뭐 보면서 계속 회수하지 뭐.
처형인의 3월 토끼. 네로의 집안.
여왕이 사형을 명령한 사람들을 죽이는 처형집행인의 집안.
태어나기 전부터도 손가락질 당하고 태어나서 부터도 멸시 당한 네로.
자신이 네로를 쫒고 네로의 과거를 캐내려 해서 그가 괴로워 진다면, 그가 원하는 거짓된 커플이라도 이어가는게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게 된 아이리 앞에 다시 카논 등장.
아리스의 피를 마신 네로는 마법으로 백의 세계와 흑의 세계의 완벽한 분리를 하고, 아이리의 기억을 없애는 것과 동시에 그녀에게 '상냥한' 세계를 만들어 줌. 그녀가 더 상처 받지 않도록의 의미로.
역시 앞의 그 말들은 다 거짓이였구나.
하지만 아이리가 기억을 되찾게 되면서 흑의 세계의 관섭을 막는 마법의 힘도 약해지고.. 그 덕분에 카논이 모습을 드러낼 수 있게 되었지만 동시에 레인도 곧 눈치 챌거라는 그.
그럼 붙잡혀서 반역죄로 사형당할 길만 남았따고.. ㅠ
말하자마자 마법이 풀림.
그대로 네로를 찾으러 달리는 두 사람...은 벌써 레인이 왔어 ㅋㅋㅋ 스고이 =ㅂ=)
여기에 오기 전에 네로와 아사기의 음모를 다 파악했다는 레인.
와... 진짜 아이리 너 너무 생각없다. 아무리 돌아오고는 싶었다고 해도 네가 한짓이 흑의 세계를 백배 더 혼란스럽게 만들었잖아..
아사기가 아리스의 피를 조건으로 3계층 사람들을 선동해서 쿠데타를 일으킨 후 성을 진압했따고.
어차피 아리스의 피를 준다고 해도 보통사람의 피와 섞은 그것 밖에 주지 않으면서 자신의 부하들에게 선입견을 심어주고 동시에 새로운 '계급제'을 만들고 있는 셈.
그게 뭐가 나쁘냐고 외치는 네로에게 너의 목적은 '여동생을 구하고 싶은 거지. 하지만 아사기는 너를 장기말로 밖에 보지 않아'... -ㅂ-. 역시 여동생 때문이였군
정나미 떨어지네 진짜 ㅋㅋㅋㅋ 이유가 있다고 해도 여주 이용하는 새끼는 개새끼야.
아이리를 위한 상냥한 백의 세계를 만들면 뭐해. '사이고노 야사시사' 같은거였는데 ㅋㅋㅋ
죽을때 까지 피 뽑히는 인형으로 살 운명인거 네로도 알고 있었다는거 듣고 시발 소리가 육성으로 나옴 ㅋㅋㅋ 개새끼가. 아사기랑 쌍쌍으로 죽이자. 좋아하니 어쩌니 한것도 거짓말이고, 설령 좋아햇따고는 해도 여동생이 우선이여서 아이리를 피뽑히는 인형으로 만들 계획에 동참한거잖아.
아니 시발 쓰다보니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 진짜 재수 없어서 썅
어차피 레인한테 들킨거 별 의미 없다고 다시 강제로 아이리르 ㄹ끌고 흑 세계로 돌아옴. ㅋㅋㅋㅋ 개새 ㅗ
진짜 아이리도 ㅋㅋㅋㅋㅋㅋ 상상 이상의 뇌리 꽃밭 아가씨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이 상황에 와서도 네로군 그러지마. 네로군이 사람 죽이는거 원하지 않아. 눈동자가 슬퍼보여 개소리야 ㅇㅍㅇ
네로 본인이 싫다는데 무슨 개ㅗ 아 진짜 쓰기도 싫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프로 몇 번이고 목이 그어졌는데도 그런 말이 나오니..? 이래서 사람들이 아이리 싫어하는구나.
이제부터 뭐할거냐고 물으니 아사기한테 데려간다는데 ㅋㅋㅋ 자신의 기대가 또 배신당한거 알면서도 '난 네로군을 믿고 싶어' 이런 소리가 ㅋㅋ 와.. 츠구미 이후로 첨본다. 츠구미 급인가? 그 이상 같기도.
쳅터 5.
아사기가 자리를 비워서 네로의 집에 오게 된 두 사람.
여동생에 대해서 물으니 네가 알아서 뭐하겠냐고 ㅋㅋㅋ 야이 쌍늠아. ㅇㅍㅇ 이용 당하는 입장에서 그 이유 정도는 알아야 할거 아냐? 도구냐? 아이리가 도구야? 도구겠지 지눈엔.
야이 병신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동생 병을 아사기가 고칠수 있다고 말해서 믿은건 마아 그렇다 치자. 근데 여동생 맡긴 이후로 한번도 만나지 못했따고. 만나게 해주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의 명령대로 살인을 저질러왔다고. 그리고 이번일.. 아리스만 무사히 넘기면 여동생을 만나게 해준다고. 이런 거짓말을 믿어? 믿냐고 병신아 ㅋㅋㅋ 똑똑한 척, 자기 혼자 상처 다 받은척 하면서 완전 뇌주름이 없.. 후.. 오치츠케 나따시.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네 지금 뭐하냐. 헛웃음 밖에 안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곧 아사기상에게 넘겨져서 피만 뽑혀지는 인형이 될거야. 그러니, 마지막으로 추억이 필요해. '진짜' 네로군와의 추억'.
좋아해 네로군. 내가 없더라도 행복해져. 사람을 믿을수 있게 되도록. ㅋㅋㅋㅋㅋㅋ 성녀구나 응....
도저히 못참겠다. 그냥 ㅋㅋㅋㅋㅋ 슉슉 넘기자. 아무리 지들끼리 좋아해. 사랑해. 왜 너야. 싫어 보내기 싫어 이런 소리 해도 보내는 주체가 남자구요. 그걸 알면서 따라가는게 여자구요. ㅋㅋㅋㅋ 그런 애들이 사랑을 논한다고 내가 그걸 왜 받아들여야해?
'의자'가 완성 됬단다. 네 피 뽑는 의자. 'ㅂ'
여지껏 피치 못할 사정으로 헤어지게 되는 커플은 주구장창 봤는데 그건 타인에 의해서거나 자의에 의해서이지 ㅋㅋㅋ 이런식은 아니였어. ㅗ
내가 제일 용서 못하는건, 아이리가 저 의자에 앉아서 아사기의 도구로 이용 당하고, 이 나라 전체가 아사기의 권력 밑에서 맘대로 휘둘려 질 것이라는걸 '알면서도'. 서로의 애정 놀이에 그걸 받아들인다는 점이야.
물어본다고 그걸 다 대답하는 네로도, 그걸 듣고 '처음부터 다 계획되어 잇었구나' 하고 슬프게 웃는 아이리도 내눈에는 썅년놈들임. 아무리 모르는 흑의 세계라지만 그런 독재 정치가 이뤄진다는데 그걸 받아들여?
최종날 ㅋㅋㅋ아이리가 무서워 하는거 알면서도 미안해.. 하고 슬퍼하면서 손을 붙잡고 성으로 향하는 개새끼를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죠? 너 완전히 찍혔어 시발새끼야
그렇게 향하던 도중 미네트에 의해 납치당한 두 사람.
미네트의 '주인'인 공작부인은 작위를 가진 왕당파 이기 때문에 아사기가 정권을 잡으면 곤란함. 그래서 반아사기 파가 저택에 모이고 그 계획을 제지하기 위해 두 사람을 납치 했다고.
레인도 이쪽에 있네. 이번 납치 계획 자체를 레인이 주도했다는 듯.
어디까지 내 방해 할셈이냐고 이를 가는 네로. 뭔 병신이.
네. 여동생 이미 죽었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이걸 성에 가는 발걸음을 멈춘 후에 네로가 아이리를 사랑해서 못 데려 간다고 판단 하고 나중에 알게 된거면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었는데.
사랑하니 어쩌니 하면서도 아이리를 넘기려고 했고 그 계획이 타인에 의해 저지 당한 후에 그 사실을 듣게 되는 식이라서 내가 용서 못하겠다.
와... 어린 시절 네로가 자신의 여동생을 데려갔을 때 이미 '죽었던 상태' 였대... 미친 ㅋㅋㅋㅋ 바보냐.
여기서 레인은 되게 좋은 사람이다.. 호감도가 급 상승.
야이 개새야. 지금 여동생이 불쌍하다, 난 어쩌면 좋냐. 죽여버린 친구에게 뭐라 보상하면 되냐. 이런 자기 위안적인 발언이 아니라, 자신의 죄를 참회하고 아이리한테도 백배 사죄 해야 하는거 아냐? ㅗ
지금까지 의심할 생각조차 못했다고. 여동생이 죽었으면 매달릴 곳이 사라지니까. ㅋㅋㅋㅋㅋ.
그런 그에게 여동생을 찾으러 가보자는 아이리.
이런 일에 너를 말려들일 수 없다? ㅋㅋㅋㅋ 지금 뚫린 입이라고 지껄이세요? 지금까지 네가 한 짓은 뭔데 이 개새야 ㅇㅍㅇ
쳅터 6.
드디어....
일단 아사기의 집으로 향하는 두 사람.
그의 방에서 일기를 발견함. ㅋㅋㅋ 무슨 악역이 일기를 써. 이 어설픈 설정 보소. 그것도 자기 음모가 다 적혀있는 일기 같은걸 왜써. 현실에서도 이런건 다 태워버린 답니다. 거래나 협박의 용도로 쓰는거 아니고서야. 바보 아니냐? 누구라도 찾을수 잇는데에 일기를 왜 둬. ㅗ
여동생은 죽여서 뜰에 묻었다. 그리고 네로 녀석은 지금도 그 뜰에서 죽이기 위한 연습을 하고 있따 웃기는 일이다<
일기를 마저 읽다가 '약초의 효과' 라던가 헤이야.. 네로가 아사기의 명으로 죽였던 친구가 네로 여동생의 죽음을 알아 버려서 처리햇따 라던가... 여러모로 불쌍해 보이도록 하는 장치는 준비 되어 있구나.
야이 시발 새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사기에게 붙잡힌 네로 시점이 나오는데 ㅋㅋㅋ 내가 모르는 곳에서 아이리가 붙잡혀서 피 뽑히는 인형이 되었을지도 몰라..! 하고 마음 아파하는게 무슨 ㅋㅋㅋ 너 레인이 너 납치 안했으면 네가 그짓을 시켰을꺼 아니냐 이 병신아.
절체절명의 순간에 네로가 구하러 옴.
이 나라의 미래는 아리스인 이녀석이 만든다!! 라고 어느 입이 말하시는거? 호호 ^_^
자신의 죄를 참회하는 네로에게 괜찮다고 말할 권리가 아이리에게 있나?. 그건 죽은 사람들이 정하는 거고, 네로에 의해 무의미 하게 죽어진 사람들은 용서 하고 싶어도 못하는데.
잘못했다고 다 죄를 갚으면 된다고 말해봤자 의미 없어요.
이건 아기새한테도 적용 되는 거지만... 적어도 레이 본인은 시라이시의 손에 죽을 것을 알고 있었고 기꺼이 그걸 받아들였으니 얘기가 다르지 ㅗ
네로의 죄를 자신이 같이 안고 가겠다고. 어차피 사람들을 사형 시킨건 내 언니이기도 하니 나도 죄인이라는 발상은 대체 어디서 나온? 연좌제라고 들어봤니 아이리?
아이리 너는 죄송합니다 말로 끝내는게 아니라 레인한테 점핑 큰 절 하고 다신 죄를 저지르지 않겠습니다. 저를 방안에 가두고 여왕으로서 키워주세요 운운해도 모자랄 지경이지 않은가?. 이 이기적인 기집애야.
그렇게 아사기를 해치우고 일단 더 진행중.
아사기를 생각보다 좋아했었나보다 아 음 네.
이제와서 '네가 생각하는거보다 내가 너를 많이 좋아한다' 라고 말해봐야 설득력이.? 에? 설득력 도코? 'ㅂ'
드디어 흑세계와 백세계 선택지 뜸. 어차피 베드 아니냐 'ㅂ'
일단 네로와 함께 흑세계에 남아서 이 세계를 통치하기로 한 아이리.
하지만 일이 잘 되지 않고 흑세계는 점점 더 혼란스러워 지는 듯.
혼자서 고민하던 아이리는 네로와 레인을 발견하지만.
민중들이 아이리를 '아리스'가 아니라고 선동 일으키고 있따는 이야기를 듣게 됨.
는 스노우도 잇네. 빗쿠리 ㅇㅂㅇ
그녀의 앨리스가 '각성' 하지 않은 상태에선 한계가 있다는 스노우. 흐음?...
스스로의 선택으로 아리스의 힘을 각성 시키기로 결심한 아이리.
그 방법은 제 2계급 이상의 인간의 피를 직접 마셔야 하는 것.
... 역시나 목덜미 피구나.. 흐음. -ㅅ-
그렇게 아리스의 힘을 각성시킨 덕분에 흑의 세계는 안정되기 시작했지만 '피의 맛'을 알아버린 아이리는 네로에게 집착하면서 그가 빈혈? 로 힘들어 할 정도인데도 신경쓰지 않고 그를 요구하게 됨. 흐음...
네로는 그냥 모든걸 다 포기하고 아이리를 위해서 희생하는 느낌이고.. 저러다가 언젠가 피가 모자라서 출혈사로(? 죽을거 같아.. -ㅂ-.
백 루트 선택.
야이 이기적인 기집애야. 책임감은 엿바꿔 드셨냐. 이런 난리를 피워 놓고, 자기 때문에, 네가 아사기 난까에 속아서 서류에 싸인같은거 하니 이런일이 일어났엇는데 어디서 이기적이게 백 세계로 돌아가니 어쩌니 개소리를 해 ㅇㅍㅇ
감정론 말고 이성적으로 말하는 레인에게 제대로 반박도 못하면서 그냥 도망치려고 하니까 이런일 겪는거야 '~') (팝그작
칼에 찔려서 거의 다 죽어가는 네로는 억지로 아이리를 거울 안에 밀어넣어서 백의 세계로 보낸 후, 거울을 깨버려서 연결을 끊어버림.
백의 세계에 돌아온 아이리는 미쳐서 네로의 환영을 보면서 살아간다고 아하하 'ㅂ')/
로드해서 계속 진행.
와 네로에게 찔려 죽는 엔딩도 씨지가 있구나.
백엔딩 부터 보고 흑보련다 백쪽은 짜증나 ㅍ_ㅍ
여기서의 아이리는 제대로 책임감을 가지고 흑의 세계로 살아가려고 하네.
네로는 이쪽에서도 저쪽에서도 살인자지만, 왕가의 명령으로 처형자가 된 거랑, 아사기의 명령으로 백 세계의 여자들을 죽인 거랑은 죄의 무게감이 다르니까.
그렇게 열심히 하려고 했으나 아사기의 잔당들에 대해 열린 재판에서 그들을 사형에 처해야 할 명령을 내리는 것이 괴로워진 아이리. 자신이 사형을 말하면 집행인인 네로가 그들을 죽여야 하니까. 네로에게 다시 살인을 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에서 괴로운 나머지 눈물이 흘러버렸다고.. 마아 납득
전개가 이상하네..? 어딜가도 도망칠수 없는 '피의 속박'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건 마아 이해되는데 왜 네로에게 피를 마시라고 하는거지.. -ㅂ-
와오..... 그러니까, '아리스의 피'를 잔뜩 마시는 네로의 능력이 개화됬다. '미쳐버린 3월 토끼'. 그 능력은 '역전'. .. 그래서 죽은 친구인 헤이야가 살아난거야?.
카논에게 그 설명을 들은 후 지금까지 죽은 사람들을 다 살려낼수 있지 않을까 라는 네로.
응? 루나의 아리스의 폭주를 네로가 '미쳐버리게' 역전 시키는게 되긴 함?
네로가 원하는 사람들을 일단 되살리는것도 가능하고, 흑의 세계로 돌아오고 싶고 다시 여왕이 되고 싶은 루나의 아리스의 폭주를 역전 시키면 루나가 복귀하고 아이리가 벽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고. 나루호도.
대신 여동생은 돌아오지 않았지만.. 네로 본인이 직접 죽인 사람들만 가능하다는 느낌인듯.. 이논리면 아사기도 살리겠네 -ㅅ-
와 루나와 둘이서 만나는거 엔딩 되야 가능하네.이쁘네 루나... 스탠딩 이쁨 'ㅂ')..
흑백 토끼는 물론 나머지 공략캐들이 다 등장했구나. 레인과 스노우에게 감사 인사를 받고 이상한 기분.
그렇게 루나가 여왕으로 돌아오고 아이리와 네로는 모두의 인사를 받으면서 백 세계로 귀환
엔딩송 이후 3년 후래.
와 진자 ㅋㅋㅋㅋㅋ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리 옆에 왜 없는가 했는데 자신이 죽인 사람들을 되살리기 위해 여행을 떠났대. 이 마을에서만 사라진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이짓을 했다는듯. 야이.. -_-
오 이제 돌아왓나봐. 네로도 좀 컸네 씨지보니.
지금까지 죽인 사람들 전원 다 살려냈대.. 레알 판타지구나. ㅇㅇ
섭 시나리오 제법 기네.. 그냥 스킵하련다 ㅗ
베드 하나더 회수.
씨지 있는 거였구나. -ㅂ-...
결국 네로가 용기 내지 못하고 레인들은 아사기에게 져서 아이리는 계획대로 피 뽑히는 왕좌에 앉게 됨.
아사기에 의해 여왕 측근으로 발탁된 네로가 아이리 옆에 있는 걸로 끝. 물론 아이리는 이제 아무 반응도 못하게 되었다고 야레야레 'ㅂ'
로드해서 해피 엔딩
흠.. 결과적으로 말하면 여왕인 아이리가 이 나라의 기본부터 바꾸고 틀을 고쳐 잡겠다는 거네. 사형이, 사람이 죽는게 당연하지 않은 세계로.
그래서 재판 당일. 무기징역을 선고하는 아이리.
마아... 시작이 힘들지 잘 해내면 어떻게 어떻게 될거 같긴 하다만.. 간바레 ㅇㅅㅇ) (남일
레인 이이야츠.. ㅠㅠㅠ.....
아이리의 결정을 응원하고 거기에 더이상 사형집행인이 아니게 된 네로를 측근으로 재 취직(? 시켜줌 ㅠㅠ
네로는 양복 입은게 3배는 낫네 'ㅂ'
카논 루트 시작.
자 루나 쪽은 나를 어떻게 납득 시킬 것인가 'ㅂ'
여기는 시작부터 스노우가 측근의 한 사람으로 옆에 있구나. 흐음..
루나와 아이리의 할머니? 오바사마는 하트의 여왕으로 툭하면 사람들을 사형에 처하는 잔혹한 여왕 이였다고. 자신은 그렇게 되지 않을거라 다짐 하면서도 별 거 아닌일에 사형을 외치는 스스로에게 당황하는 루나.
그리고 그런 그녀를 보면서 두 쌍둥이 측근들은 슬슬 '아리스의 폭주'를 염려 하게 됨. 이래서 백 세계로 추방 당하는가보다
어.. 일단 정원사를 사형이 아니라 감금형에 처했지만 누군가가 정원사를 빼낸 후에 일부러 죽임.
그리고 그걸로 거짓을 민중에게 고해서 민중이 쿠데타를 일으켰어.. 으으.... 이거 설마 토끼들이 계략한건가?;;; 어쨌든 백 세계에서 아이리가 알던거랑은 다르구나.
아리스가 폭주하면 시민들이 아리스의 힘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고 폭통과 쿠데타가 반복 되면서 평화가 무너진다고.. 뭐 아리스라는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았으니 그럴만 하지.
일단 스노우랑 레인이 정원사를 죽인건 아닌거 같지만 어차피 할 계획이긴 했네.
스노우의 설명이 어디까지 진잔지 모르겠는데.. 백의 세계 가자마자 미우랑 나즈나가 예전부터 알던 친구 처럼 '루나~' 하고 다가오고 그런다고.. 흐음..
백과 흑의 세계는 표리일체 이기 때문에 아리스의 폭주가 백세계까지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뭔가 이상해진거다. ... 그냥 아이리의 자리를 루나로 착각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와 스노우 진짜 알고 이랬네. 의도적으로 아이리의 자리와 루나의 자리를 바꿔치기 했구나. 아이리의 방으로 안내하면서 여기 원 주인은 다시 돌아올일도 없고 그 사람과 여왕이 뒤바뀐거 아무도 모를꺼니깐요.
오 카논도 등장. 일단 스노우가 루나를 돕기 위한 측근 중 하나로 데려온 모양인데 츤데레vs츤데레 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브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도 안움직여 ㅋㅋㅋㅋㅋㅋ 오브제 ㅋㅋㅋㅋㅋㅋㅋ 지박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잭은 자기가 지원해서 찾아왔구나 ㅋㅋㅋㅋㅋ 여왕직속 친위대의 제 1부대 대장이래.... 지박령 아니야<
는 미네트도 네로도 와있네. 왜야 ㅋㅋㅋ 마아 저 둘은 이쪽 공략 캐러도 아니긴 하지만. 레인 빼고 일단 전원인 셈. ㅇㅇ..
여왕님 극상주의 ㅋㅋㅋ
잭과 미네트는 소꿉친구 사이구나.. 나루호도.
두 쌍둥이 여왕의 비극.
먼저 여왕 자리에 오른 언니 족이 아리스를 폭주 시켜서 그 뒤로 동생이 옥좌에 올랐더니 질투한 언니가 동생을 죽이고 말았떤 비극. 실제로 흑 세계에서 일어났었던 일이라서 쌍둥이 토끼들은 그걸 막고 싶었었다고.
아이리와 루나의 어머니도 백의 세계 출신이였다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처럼 토끼를 쫒아서 흑 세계에 오게 된 케이스라고.
어머니를 존경해서 어머니같은 여왕이 되고 싶은 루나에게 있어서 그 말은 설득력이 강햇고. 자신이 돌아간다고 해도 어떻게 될 방법이 없는걸 알고 일단 참기로 함.
프롤로그 끝.
카논 루트 시작.
와.. 겡카플.. 레알 얼굴만 보면 싸우네. 루나도 솔직하지 못하지만 카논 측에서도 처음부터 겡까고시여서 원;
루나가 좀 세상 물정 모르는 곳도 있긴 하지만 그거 감안 하고라도 카논이 너무 막 말하잖아. ㅠ_ㅠ.
모든건 두리뭉실하게 넘기고 속이려 드는 스노우가 나쁜거긴 한데... 카논도 뭐.. 말이사 다 맞는 말이긴 한데.. 현실 직시 못하는 루나에게 충고 하는 것도 잇긴 하겠지만 그런거 치고는 자기 화풀이 느낌도 없잖아 있어서 씌익
쳅터 1 후반부터 조금씩 서로 다가가는 느낌인듯.
재봉을 못하는 루나를 대신해서 카논이 엄청나게 귀여운 마스코트 인형을 잔뜩 만들어주면서 ㅋㅋㅋㅋ 아 근데 그러면서도 츤츤 거리는게 카논 다움. 루나는 평소랑 생각치도 못하게 솔직해지고. ㅋㅋㅋ
쳅터 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인지 학급내 뿐만 아니라 교내에서도 '천재적인 재봉 솜씨를 지닌 여학생'으로 유명해 졌어 루나 ㅋㅋㅋㅋ 워낙 솔직한 애다 보니 본인이 만든게 아니라는거에 엄청나게 죄책감 느끼는데 ㅋㅋㅋㅋ
그래서 다음 과제는 '옷'을 만드는 일인데 제대로 된 옷을 자신의 힘으로 만들기 위해 카논에게 지도를 부탁받음.
물론 엄청나게 싫어하고 거절하려고 해도 스노우의 말솜씨를 카논이 어떻게 이겨 ㅋㅋㅋㅋㅋ ( ._.)
아, 루나와 아이리의 어머니는 진짜 앨리스 리델 이였구나. ㅋㅋㅋㅋㅋ 난까 후시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법 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루나의 숙제를 도와주면서 본인 숙제는 마법으로 자신 똑닮은 코비토를 잔뜩 불러서 시킴 ㅋㅋㅋㅋㅋ.
와.. 카논 여학생들에게 인기 많구나.. 근데 그게 잘생겨서 그런게 아니라 '귀여워서 '임 ㅋㅋㅋ 난까 라시이. 인기모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잭이 만든 ㅋㅋㅋ 마스코트 인형 대체 어떻게 생긴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자마자 루나가 비명 지를 정도로 흉악하게 생겼나 ㅋㅋㅋㅋㅋㅋ
모두에게 둘러쌓인 카논이 즐거워 보이기는 했는데.. 그걸 지적하니 '그것도 지금 뿐이고 얼마 되지 않아서 혼자 될꺼야' 라는 말을 하는데 흠...?
가끔씩 카논 시점이 나오는데.. 아.. 혹시 불로불사라던가 그런건가?; 스노우는 알고 있는 듯. '몇대 째의 여왕 시절 추억이냐' 라고 물어보는거 보면.
어.. 아이리 때완 다르게 루나는 피를 갈망하고 그걸 마시는 행동을 억제 못하는구나. 이거에 거부감도 느끼지 않는거 보면 혹시 흑세계에서 몇 번 겪어봤었던 걸까나.
피에서 나는 달콤한 향기와 맛이라니.. 이게 백세계 인간들과 가장 큰 차이 인듯.
루나 피의 앨리스의 힘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는데.. -ㅅ-)..
쳅터 3.
흠.. 이 루트의 네로는 루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ㅅ-..
이거 역시 단순히 선의가 아니구나. 궁금해 하는 루나를 흑의 세계로 데려가 준다고 하는데 그 대신 댓가로 작은 병에 루나의 피를 요구함. 아이리 루트에선 아이리 피를 요구하더니 역시 여기서도 아사기랑 계획 중이구나. 심지어 죄책감도 없겠지 퉷
그날 밤, 모두가 아이리를 여왕으로 받들고 자신을 쳐다도 보지 않는 악몽을 꾼 루나는 결국 네로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소병에 피를 담고 그를 찾아가려고 함. 아오 네로.. ㅇㅍㅇ
아나 루나 진짜. 그거 아니야. 네로 따라가는거 아니야. 네로의 아는 사람이라고 하면 아사기잖아 ㅗㅗㅗㅗ 시발 따라가지말자 응?
문제의 저택에 끌려-_- 들어갈뻔 하기 직전에 카논이 눈치채고 쫒아와서 막아줌 ㅠㅠㅠㅠ 하.. ㅠㅠ
그리고 네로가 숨겼던 루나의 피가 담긴 소병도 회수하심 ㅋㅋㅋ 아.. 카논 호감도가 급상승했어 ㅠㅠ
그냥 집에 돌아가고 싶어 후엥엥엥ㅇ ㅠㅠㅠㅠ 하고 사고만 치는 아이리에 비해서 루나 쪽이 훨씬 더 납득이 간다.
여왕의 권력이, 힘이 사라진 나 자신에게 대체 무슨 가치가 있는 거냐며.
무작정 백 세계로 돌아가고 싶다고 울기만 한 아이리 보다도 루나 쪽의 흑 세계를 향한 향수가 더 와닿기도 하고. ㅇㅇ...
어머니 같은 여왕이 되겠다고, 나라를 잘 다스리는 훌륭한 통치자가 되겠다는 꿈도 있었으니깐.
오토메틱해진 루나가 넘 기엽지 말입니다.. 랏테도 트럼프 병도 네로도 아닌 카논에게라면, 줄곧 화내면서도 자신을 걱정하고 신경써준 카논을 위해서라면. 하고 얼마든지 피를 주겠따는 루나.
이야. 어딘가의 머리빈 여동생이랑 너무 달라서 호호 ^_^
쳅터 4.
와 레인.. 진짜 가차없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두 번 다시 흑 세계로 돌아오면....... 마아 루나는 짐작하고 있는 듯. 레인이 자신을 죽일 거라는거.
스노우도 안말릴거 같고 ㅍ_ㅍ.
다시 백 세계로 돌아왔지만,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절망하는 루나... 그래도 카논 덕분에 기운은 차리지만.. 너무 짠해.. 우리 루나 괴롭히는 우사기들 다 나빠 ㅍ_ㅍ....
흑 세계가 그립지만 자신이 귀환하면 바로 아리스의 폭주로 국민들이 난폭해져 버리고.... 그리고 그걸 무시하고 억지로 흑 세계에 머무르면 지금까지의 여왕들이 그래왔듯 발광하다가 죽음에 이르게 될 거라고.
카논도 지금까지 '그걸 봐왔기' 때문에 잘 알고 있찌만 루나가 너무 안되서 방법을 찾아 주려는게 고마움 ㅠㅠ
그리고 레인은 몰라도 스노우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라도 루나를 '살리는게' 목적이라는 것도 알겠음... 그녀에게 원망을 받게 된다고 해도. 레인은 죽이려 드는거고 완전 다르지. ㅇㅇ
아 얘네 귀여운 것이다 ㅋㅋㅋㅋ 루나랑 카논은 왜 씨지도 귀엽지 ㅋㅋㅋㅋ
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쳅터 5 들어왔었어.. 에.....<
갑자기 일주일이나 학교수업에 참가 하지 않고 우연찮게 만난 루나에게도 쌀쌀맞아진 카논.
그 전까지 데이트(!)도 즐기고 또 데이트 약속도 잡고 했었떤 찰나라 이미 루나는 카논에게 많이 넘어온 상태인데, 갑자기 자기를 피하는 것이 너무 신경쓰일만도 하지 ㅇㅇ.
그래서 그를 찾아가 직접 물어보는데.... 무언가 '찾을거'?.
근데 이러기 직전에 루나가 아직도 흑세계에 돌아가고 싶어 하는걸 물어본 터라.. 타분 루나와 연관되어 있는건 뭐 미에미에다제.
역시 카논은 착해.... 왜 자신이 루나를 피하고 잇는지는 말 하지 않아도 그녀를 걱정해서 기억을 보여주는 자신의 마법을 힘을 써가면서도 보여주고 ㅠㅠㅠㅠ.
'아리스 리델은 굉장했어. 하트의 여왕에게도 지지 않았을 정도니까'. < 이 말로 자신의 나이? 가 루나에게 들통은 났지만서도.
그런 카논의 기억속의 몇 백년 전의 여왕.. 루나의 선조.
그녀가 카논의 '시간'을 마법으로 멈추게 한 장본인 이라고.
당시 여왕에게 쓴 소리를 한 카논이 맘에 들지 않아서 그런게 아닐까 라는데.. 에에..?
카논이 초반부터 루나에게 적대적 이였던 이유가 이거였구나... ㅠ.. 하긴 곱게 보일리가 있나.
나는 카논이 다이스키 다까라, 그를 구하고 싶다고. 대놓고 말하는 루나.
...........카논 팬분들이 레인 싫어하는 이유 알거 같다 ㅇ>-<..
스노우와 같이 왕립 도서관에서 발견한 '역대왕가수기'. 대대적으로 여왕을 모신 측근이 기록하는 수기로 카논이 마법에 걸렸을 당시에도 써있었다고.
해결 방법은 카논이 마법에 걸렸던 여왕의 대로부터 42번째 후대 여왕을 죽이는 것으로 마법이 풀린다고 쓰여 있다고.
레인의 입장은 정말 변함 없는 듯.
쌍둥이의 비극을 되풀이 할 순 없다, 새로운 여왕이 될 아이리의 안전에 루나의 존재는 방해가 된다.
다음 앨리스... '아이리'가 여왕에 즉위하게 되면 43번째 여왕이 되기 때문에 카논에게 걸린 마법은 평생 풀릴수 없게 된다.
나머지는 니네 둘이서 알아서 결정해라. 라고 던져놓고 사라지는 레인.. 와.. 쌀쌀맞아.. 너 한때는 루나 측근 아니였냐며 -ㅂ-)...
혼란 스러워 하는 두사람.
카논이 계속 흑 세계에 다녀왔던 이유는 루나의 아리스의 폭주를 막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였구나 역시나 ㅇㅇ
?.. 카논의 기숙사 책상안에 권총을 넣은건..... 네로?
쳅터 6.
어떻게 해서든 자신이 죽지 않고 카논의 마법을 풀 방법을 찾아보려는 루나 이지만 백 세계에서 찾을수 있는 방법이라고 해봐야.. ㅠㅠ..
결국 아이리의 즉위식이 10일 후로 결정 됬다는 소식을 듣게 됨.
진짜 ㅋㅋㅋ 레인 이 루트에선 감쌀 수 없다. 욕먹어도 싸 ㅋㅋㅋ 너무 냉혹한이야.. 와.. 루나한테 진짜 1의 여지도 없구나 얘.... 아이리한테 대하는거랑 하늘과 땅차이 .. ㅇ>-<....
심지어 권총도 애가 넣어놧네.
루나는 이미 다 포기하고 그냥 카논 손에 죽임 당할 것을 선택했구나... 카논과 같이 만들던 원피스를 급하게 완성하려 드는것도 있고 나즈나와 미우에게 감사 인사 하는것도 그렇고 ㅠㅠ
앗 난또 여기서 죽고 베드 뜨는가 했는데 이건 그쪽 베드가 아니구나...
총까지 겨누었지만, 루나가 오히려 그를 채찍질 하면서 자신을 쏘게 하려고 했지만 결국엔 총구를 내리는 카논.
자신은 그의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에 눈물 흘리는 루나를 끌어 안으면서 '네가 없어질 바에는 평생 이대로 마법이 풀리지 않아도 좋다' 라고.. ㅠ
서로 쓸쓸하고 외로운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루나가, 카논가 있기에 된거 아니냐고. ㅇㅇ
'내가 주름 투성이 할머니가 되도 미워하지 않을꺼야?, 계속 좋아할꺼야.
너무 빨리 죽어버리면 원망할꺼야. 노력할께' .... 뭔가 얘네다운 대화야 ^^
이거 바로 다음에 백흑 베드 엔딩 이구나.
일단 화이트 베드.
에.. 우소.. 나니코레....
백세계에서 같이 살 것을 결의한 두 사람.
카논은 흑세계에 있는 가게를 정리 하기로 결정하고 마지막으로 흑세계로 향하는데... 때마침 일어난 폭동에 휘말리게 되고.
라떼를 구하기 위해 칼에 맞아서.. 어... 어 사망... 어?; 지금까진 죽고 싶어도 못 죽었다더니...?
아... 카논의 몸이 가끔씩 통증을 일으켰던거, 흑 세계에서 걸린 마법이 백 세계에선 통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는 가설.
백 세계에서는 그 마법이 풀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증거라고.. 그래서 죽게 됬나보다. 원래대로라면 죽지도 못하는데 ㅠ
그것도 모르고 기다리게 되는 루나로 끝.. 와.. 찝찝하기 이루말할데가 없구나 ㅍ_ㅍ
로드해서 블랙 베드.
레인이 찾아와서 아이리의 즉위 소식을 알려주는 동시에 루나보고 자유롭게 살라고 하지만.
베드 답게, 그것을 포기하지 못하는 루나. 여왕이 아니더라도 흑세계에 10년, 20년 후라도 갈수 있지 않냐고 말하는거에 레인이 너무 쌀쌀맞게 답한것도 있긴 한데.. ㅍ_ㅍ...
그날 밤, 사실은 흑세계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버리지 못한 루나는 결국 그대로 정신이 붕괴되어 버림...
이건 씨지 있는 베드구나.... 자신이 아직도 여왕이라도 믿는 마음이 붕괴된 루나의 손등에 키스하는 카논.. ㅠ... 그것도 백 세계의 기숙사의 방에서라니.. ㅠ
로드해서 진행.
마지막 베드겠지 'ㅂ')...
카논이 자신을 죽이지 못한다면 자신이..!!! 하고 그의 품에 뛰어들어서 그의 손에 쥔 방아쇠를 스스로 당기는 루나.
그리고 절규하던 카논이 결국 미쳐버림.. 와오... 연기.. 낫짱 연기 슥에;;;
그렇게 미쳐버린 카논은 흑세계에 돌아와서 루나가 좋아하는 딸기 투성이인 티파티를 혼자서 열고, 루나가 살아 있는 것 처럼 말 걸면서 지내는듯.
마법이 풀렸지만 '매드 해터'가 되어 버린 카논.. ㅠ
로드해서 진행.
화이트 해피.
ㅇㅇ. 역시 카논은 성장햇떤 거구나. 마법이 더이상 듣지 않게 된거고... ㅠㅠ..
아 감동적이야. 얘네 찡해 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주름투성이 할머니가 되면 카논은 할아버지가 된다고. 둘이서 같이 지팡이 짚고 산책 나가고...
그런 미래를 이제 그릴수 있게 된거라고.
얼마나 최악이지만 또 최고의 미래 아니겠냐면서 울면서 키스하는 둘이 너무 이쁨 ㅠㅠ.
엔딩.
학교를 졸업 후, 천재적인 모자 디자이너로 명성 높인 카논은 스폰서도 붙은 덕분에 루나와 둘이 모자가게를 열게 된 듯.
루나도 의상 제작하는데에 재능이 있는 듯 하니 다행이지.
와 씨지 ㅋㅋㅋ 카논 성장했어!!! 그래도 좀 어린 티는 나지만, 확실히 성장한게 느껴진다. ^_^
로드해서 진행.
블랙 해피.
어떻게 해서든 루나를 흑세계로 보내주고 싶은 카논.
스노우를 찾아가 방법을 물어보려다가.. 어린시절, 루나가 '피를 마셔서' 아리스가 각성 되어 버린게 원인 ... 이라는 말을 듣게 됨.
과거는 바꿀수 없지만, 피를 마시지 않은 루나는 아리스의 힘이 각성 되진 않아도 여왕의 일족으로 무난하게 통치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가설...
이거 원래대로라면 못하는 거긴 한데, 카논의 능력이 과거를 보여줄수 있는 그런거라 뭔가 위험하 ㄴ기분이... 음.. ㅍㅂㅍ
난 루나를 흑 세계로 돌려보내고 싶어... 설령 나에 대한걸 잊어 버린다고 해도.
좋아해 루나. 계속 기다릴테니까...
역시나... 루나의 피를 마셔서 힘을 강대하게 만든 후 마법을 써서 루나를 '아리스가 각성하기 전의 아기'로 되돌려 놓는구나.. 와 이런 발상이 있다니 -ㅂ-)....
그러고보니 본편 중에서도 꽃이 시들기 전의 과거로 돌려놓은 적이 있었지. 보여주기만 하는거라 생각햇엇는데 씁 ㅇ>-<
레인이 언제 나타나서 루나를 살해할지 모른다는 걱정으로 인해 밤에도 방에 돌아가지 않고 밤새도록 루나 방앞에서 지키는 덕분에 피곤함이 쌓이고 낮에도 잠만 자고.. 에고.. 충성이다.
루나..연애 경험 한번도 없었지 응.. 마아 아이리도 그렇겠지만.. 아무리 잭이 자기 말 안듣고 방에 돌아가려 하지 않는다고 해도 자기 침대에서 같이 자자는 발상은 사스가니..
오죽하면 잭이 한숨쉬면서 '제가 남자인거 알고 계씨죠?' 이럴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랑 같이자는거 익숙하다고 말하니까 잭이 눈에 불 키면서 누구예요!? 스노우 사마!? 레인사마!? ... 질투.. 이이나...(헤죽헤죽)
물론 그런 상대 없음. 인형임 ㅋㅋㅋㅋㅋ
이쯤 되서야 잭이 자신의 마음이 숭배나 충성 이런게 아니라 연정이라는거 깨닫는 거구나 'ㅂ'.
쳅터 4.
장미 축제... 여왕?을 매번 정하는데 여왕을 떠받드는 기사들끼리 결투해서 결정 한다고.
음?... 왜 여왕이 필요하냐는 루나의 질문에 '왜냐니? 없으면 곤란하니까' 라고 답하는 친구들.
... 원래부터 이랬던 건지, 어딘지 모르게 뒤틀리고 있는게 아닌지 하는 걱정이 들기 시작하는 루나. 그러게..? 이건 또 새로운 전개네. 종이 양면 같은 세계라더니 뭔가 연관이 있나?
자신 때문에 백 세계 마저도 미쳐 돌아가는게 아닌가 걱정하는 그녀를 보고 잭은 일단 자신이 승리해서 루나를 장미 축제의 여왕으로 세우기로 결심함.
와.. 잭 인기 농담 아니고 장난없구나.. 어디가 좋아 다들(? <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 말고 다른 여학생이 장미 축제 여왕이 되는것도 싫지만 그렇다고 잭이 자신의 호위에서 벗어나서 검술 연습에 매진하는것도 '곤란한' 루나. 왜 곤란한지 스스로도 설명 못하지만 ㅋㅋㅋㅋㅋ
레인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토코톤 악역이구나 루나 루트에선 ㅋㅋㅋㅋㅋㅋㅋ
루나가 고군분투해서 난생 처음 잭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어왔는데, 그거 딱 건내주려는 순간 등장해서 잭을 흑세계에 보내려고 함.
'나인' 이라는 첨 보는 섭 캐인데, 잭과 동기이고 트럼프병 제 1부대 대장 이라는데 흠.. 스탠딩 있는것만 봐도 비중있는 조역?.
여튼 타이밍 개같이 나타난다.
세이브 타이밍~
는... 잭... 돌아간다니.. ㅍ_ㅍ.. 배신자!!(<
결국 장미 축제 때까지도 오지 않네.. 나인은 나쁜 녀석은 아닌데 레인의 부하여서 선을 긋고 있고 ㅍ_ㅍ.
아 그래도 루나에게 잭을 감싸드는거 보면 확실히 나쁜녀석은 아닌듯. 그와 자신은 동기 였기 때문에 잭이 루나를 얼마나 동경하고 숭배했는지 잘 알고 있다고.
그러니 그를 믿어 주세요. .. 이이야쯔!!! ㅍㅁㅍ)!!!!!
쳅터 5.
미네트가 도와주네.
아 근데 네로 루트에서도 나왔떤 작아지는 약 저거 미네트가 만든거구나. 흠.. 여기서는 금방 약효가 떨어지긴 한데, 루나의 피를 섞으니 한시간 정도는 허용 가능한듯.
그렇게 미네트의 목도리에 숨어서 흑세계로 온 루나.
아아.. 하필이면 아이리와 잭이 웃고 있는걸 보게 되다니 ^_ㅠ...
아이리의 호위가 되었구나 근데 '목적'이 있다고. 그 목적을 이뤄야 루나 곁에 갈수 있다는 잭... 흐음?.. 무슨 목적이지 -ㅅ-)?...
하씨... 그래.. 이유 없이 착한 조연 따위 이나이 ㅍ_ㅍ... 나인 너 수상하다.... 수상해... 루나에게서 달콤한? 향기? 같은게 나는거 같은데 그 이후로 이상하게 변한거 같아 ㅍ_ㅍ
역시. 그동안의 스토커 짓이라던가 싹다 나인이 한 짓이네.
루나가 미네트와 같이 흑세계에 다녀오면서 피의 ? 아리스의 힘이 강해진거 같고 그 달콤한 향기 때문에 정신이 돌아버린듯 ㅍ_ㅍ.
결국 피를 내놓으라고 습격하고 직후 잭 도착. 올줄 알았지
잭이 당연히 가볍게 이기고...는, 나인 아무리 섭캐라고 해도 검을 들고 싸우고 있는데 스탠딩에 검 하나 그려주는게 뭐 어렵다고..
나인을 없애려고 하는 그를 막고 자신 때문에 나인이 폭주 했다고 사죄하는 루나.
그리고 나인이 돌아간 후.. 마아 잭의 목적은 그거였지 뭐. 아리스의 폭주를 막는 방법을 찾는거.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역대 여왕들은 대부분 아리스의 폭주로 인해 사망했고, 두 사람의 어머니인 앨리스 리델도 그랬었다는 듯.
지금까지 루나가 그걸 몰랐던건.. 그것을 봤지만 기억속에서 무의식 적으로 지워 버렸었던 것.
쳅터 6.
루나의 기억속의 아리스는 점점 미쳐가다가 자신의 딸인 루나에게 독이 든 타르트를 강제로 먹이려고 하고. 그 때 나타나서 구해준게 어린 시절의 잭.
과거... 잭의 과거가 생각보다 많이 슬프구나.. ㅠㅠ...
테일엔드로 태어났다는게 이렇게도 어린 잭을 괴롭혔다니. 아무도 그에게 기대하지 않고 누구도 그에게 시선을 주지 않고. 트럼프 병들은 그를 비웃으면서 지나가고 가족들 마저도 에이스..'1'의 부모에게서 '11'로 태어난 그를 아예 없는 사람 처럼 말도 섞지 않을 정도로 싫어했다고.
마법조차 쓸수 없는 자신은 그저 검술로서 강해져서 일족에게, 다른 사람에게 인정 받고 싶었지만 매일매일 상처 투성이가 되도록 연습해서 교관마저 이기게 되었어도 변함 없는 주변 시선.
그렇게 어린 잭이 지칠때, 늘상 그를 창문에서 지켜봐왔던 어린 루나가 나타나서 그를 인정해줌.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느다고 하면 내가 인정할게. 당신이 얼마나 강한지 내가 지켜봐왔으니까. 요시요시 해주면서.. ㅠㅠ..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말과그 따뜻함이 잭에게는 정말 소중한 것이였을 듯, 루나를 향한 숭배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 ㅇ
당신은 나에게 검을 휘두를 이유도, 살아갈 이유도 주신 분.
루나가 어떤 존재이든, 여왕이든 아니든 간에 자신의 충성과 인생을 바칠 상대라는 잭.
당연히 이게 연정이죠 'ㅂ'). 왜 몰라 루나 ㅋㅋㅋㅋㅋㅋ
레인 정말 끝의 끝까지 방해만 하네 'ㅂ')...
여기서도 베드 볼수 있는거 같아서 진행.
잭을 죽이려는 레인 앞에 뛰어들지 않으면 그대로 잭이 사망.
그의 곁에 가고 싶지만 루나가 '아리스'인 이상 죽일수 없다는 레인에게 최후의 방법으로 죽은 잭의 피를 잔뜩 마신 루나가 협박함.
내가 이대로 흑세계로 가면 어떻게 될까? 이렇게 흑세계 인간의 피를 잔뜩 마신 내가 가게 되면?.
그렇게 레인에게 반 협박을 해서 그의 검에 죽게 된 후 베드 엔딩. 흠.. 여긴 씨지 없구나.
로드해서 계속 진행.
화이트 베드 엔딩.
자신이 백 세계에 있는대신 잭을 살려달라고 쌍둥이에게 간청하는 루나.
그 대신 레인이 내세운 조건은 2가지.
루나가 흑세계에 절대로 오지 말 것. 그리고 잭은 흑세계로 돌려 보낼 것.
반발하는 잭에게 스노우가, 루나의 호위로 나인을 붙이는 대신 한달에 3번, 백 세계로 오는 것을 허락한다. 라고 조건을 내세우고 별수 없이 그걸 받아 들이는 두 사람.
하지만, 자신이 이대로 모든걸 잊고 백 세계에 있으면 흑세계에 붙잡힌 여동생. 아이리는.. 이대로 원치 않는 여왕 자리에 있다가 원치도 않게 강제로 아이를 낳게 되고, 반드시 미치게 될 아리스로 인해 죽임 당할 것을 알고 있기에 마음이 편하지 못하는 루나.
모든걸 다 잊고 넘기기엔 '여왕'인 자신이 그럴수 없다 생각한 루나는 때마침 찾아온 잭에게 흑 세계에 돌아가겠다고 전하게 되는데..
이제 안전하게 되는데 왜 그러는지, 그녀를 말리는 잭의 말도 듣지 않는 루나.. 마아... 이러니 저러니해도 여왕으로서 자라온 프라이드가 더 강했떤 셈.
와.... 오키츠상 갑자기 보이스 톤이 확.. 어머..어머머머머.
와..... 루나를 기절시킨 후 그녀를 감금하는 잭. 발목에 쇠사슬도 감았어.. 사랑하니까 놔줄 수 없습니다. 니가시마셍.
와오....... +ㅂ+
심지어 미네트에게서 루나가 의식을 제대로 가지지 못하게 만드는 약까지 먹임. 쿠치우츠시데.. 와오.
심지어 이거 ㅋㅋㅋㅋ 그거 의미하는 거구나.. 와오.. 싯구..<
로드해서 블랙 베드 엔딩.
어..... 잭의 피에 갈망을 느끼고 마신 후, 광기를 표출하는 루나.
말로는 아이리를 걱정하니 돌아가겠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증오하는 여동생 이라고 바로 생각하는거 보면.. ㅎㄷㄷ
아 이런..... 말리는 잭의 말을 듣지 않고 흑 세계로 향하는 루나.
문지기인 디와덤은 잭에게 이길수도 없고 ㅇ>-<...
루나가 완전히 맛이 갔구나. 피를 보면서 기뻐해. ㅍㅅㅍ
아리스가 완전히 폭주하게된 거구나. 루나의 어머니 처럼.
스노우와 레인도 루나의 피를 마셔 강해진 잭에겐 상대도 되지 않았음.
그대로 왕좌로 걸어가는 루나 옆에서 방해자들을 모두 죽이고 지나가는 잭.. 근데 잭은 제정신인데 루나를 말리지 못하는구나 ㅠㅠ..
그렇게 왕좌에 있는 아이리를 찾아내서 그녀의 피를 마신후 왕관을 빼앗는 루나.
그리고.... 잭이 그대로 푹.. ㅍㅂㅍ)...
로드해서 진행.
백 해피 진행.
특별하지 않게된 우리가 굳이 흑 세계에 돌아가지 않고 이 곳에서 행복을 찾게 되는것도 좋지 않겠냐며.
자신들을 찾아온 측근들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는 루나. 다신 흑세계에 돌아가지 않을테니 잭을 달라고. 그리고 그녀의 진심도 알아내는 레인이 수락하면서 무사히 거래 성립.
공작부인 굉장히 나이가 많은가보다.. 미네트가 사라져서 젊어지는 약을 못 먹게 되니 노파? 느낌인듯.
마을 사람들을 조종해서 성으로 처들어오게 만든 후 본인은 미네트와 아이리를 잡으려고.
와.. 아이리... 눈치가 이렇게 빨라졌다니.. ㅇㅂㅇ).. 레인으로 변신한 공작부인을 알아봤어!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가 공작부인인건 아는데 ㅋㅋㅋ 문제는 생긴게 레인이고 목소리가 레인이예요 ㅋㅋㅋㅋ '다와~' '카시라' '와따시' 이러니까 넘 웃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체절명의 순간, 미네트 등장해서 구해주고 마지막엔 레인이 등장. 진짜 레인 ㅋㅋㅋㅋ
결국 한계치까지 써버린 마력에 의해 공작부인은 자멸하게 되고...
앗 루나짱 등장 'ㅂ'.. 여기서는 아이리를 동생으로 여기고 자신 때문에 힘든 짐을 짊어지게 해서 미안하다고. ㅠ
아.. 근데 이거 둘다 베드잖아. ㅇ>-<..
일단 백 베드 고고
와 진짜 별볼일 없다... =ㅂ=)... 반년이 지나서 약이 완성되고 루나는 아리스의 광기를 잠재우고 여왕으로 복귀. 아이리는 백 세계로 귀환. 그리고 헤어진 미네트를 떠올리면서 쓸쓸해 하면서 끝.
로드해서 흑 베드.
루나와 같이 흑세계를 지키고 미네트 옆에 있으려 들지만.. 마아.. 베드니깐요.
미네트가 만든 약은 이론적으로는 완벽했지만 결국 그 효과가 미미했떤 탓에 루나는 아리스의 폭주로 인해 살인을 저지를 정도로 미쳐 버리고. 자신을 말리는 스노우랑 레인 마저도 아리스의 힘으로 죽여버림 ㅍ_ㅍ.
그리고 그대로 잠들어 버린 탓에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리가 다시 여왕 자리에 오르게 됨.
루나가 깨어날 때 까지, 두 쌍둥이가 바쁘게 돌아다니다가 보좌해 줄 때 까지. 그 말을 믿고 혼자서 업무에 힘쓰지만 잘 되지 않고. 루나 때 처럼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어서 힘든 상황.
결국 미네트는 아이리에게 약이 든 홍차를 줘서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 후, 자신의 피를 주면서 그녀의 아리스의 힘을 일깨우는 쪽을 택함.
그녀가 미치게 될 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이 방법밖에 없어서 쓴다는게 너무 잘 보인다. ㅠㅠ
백 루트 해피는 앞 전개는 똑같네.
다만, 여기서는 미네트가 아이리를 배웅하지 않는 다는 점이 다름.
백 세계에 돌아온 아이리가 미네트를 그리워 하자 마자 나타나 주시네 ㅋㅋㅋㅋㅋㅋ.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온갖 마법을 다 익혔다고.
그리고 이번에 여왕 직속의 마법사로 취직했다는 미네트.
굳이 고생고생 하면서 왕궁 마법사가 된 이유는, 역시 아이리를 만나기 위해.
뭔가 이유 없이는 백 세계를 자유롭게 드나들 수 없으니, 트럼프 병이 될수 없는 대신 왕궁 직속 마법사가 되는 게 좋겠다고 혼자서 결정 내리고 실행한 셈 ㅋㅋㅋ
마아 거리상 문제는 있거나 없거나 한 거긴 한데.. 일단 해피 엔딩?
로드 해서 흑 루트 해피.
아이리가 백 세계에 가지 않고 자신의 곁에 있어 주길 바랬지만.. 무서워서 말로 할 순 없었다는 미네트.
하긴, 좋아한다 사랑한다 등등 실컷 말했고 자신보다 오래 살라고도 말했지만 '돌아가지 마' 라고 한 적은 없었긴 하네.
돌아가고 싶다 라는 말을 듣는게 무서웠다고. 버려지는 게 싫었다고.
이런.. 이 말 듣고 나니 백 루트 해피 엔딩이 굉장히 미안해 지잖아 ㅇ>-<
그 후 반년이 지나서 정말 약을 완성 시킨 미네트. 물론 이번엔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는 약.
덕분에 루나는 흑 세계에 귀환해서 여왕으로서 일을 열심히 하고... 지금 아이리는 자리에 없나봐?. 백 세계에 가있는 듯?.
동생을 만나는 것에 대한 기대와 마아.. 여러가지. 여기서 두 자매가 넘 귀여워 ㅋㅋㅋㅋㅋ
아니 미네트.. 평상시에도 양복 입자 정말이다 ㅠㅠㅠㅠㅠㅠ
공작부인 죽었구나... 마지막은 노화로. 아이리의 판단으로 사형은 피할 수 있었지만, 젊어지는 약을 더 먹지 못하니 수명은.. ㅇㅇ.
타인이 봤을땐 가족이 아니였지만, 적어도 나한테는 '정'이 있었으니, 마지막을 지켜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미네트.
아 졸업식 했구나 아이리. 고3이였었니?.. (흐릿
아이리가 졸업 할 동안 몇 번씩 학교에 와서 같이 수업도 받고 같이 지내고 그랬구나 ㅋㅋ 쓸쓸하지 않았겠다 떨어져도.
흑의 세계에, 미네트 곁에 남기로 결정한 아이리 였지만, 최소한 졸업은 마치고 오라고 권유한게 미네트 였다고.
모두에게 '사요나라'도 말하지 못하고 왔으면 아이리의 마음에 짐으로 남아 있었을 테니까. ㅇㅇ
만개한 사쿠라 밑에서 양복, 교복 입은 두 사람의 키스씬이라... 씨지만 보면 이거 백 루트 해피 엔딩 같잖아 ㅋㅋ 아 근데 미네트 넘 기엽고.. 사랑스럽고.. 아직도 아이리의 대답을 기다리면서 불안해 하는 모습이 넘 예쁨.. ㅠㅠ.....
팬디에서는 더 뒤에 해야지 ㅠㅠㅠㅠㅠ.
식물을 좋아하고 식물과 대화 하는것도 즐기는 온화한 우사기라.. 'ㅅ'
여기서의 스노우는 흑 세계에 빈번하게 드나들면서 루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양.
'여왕 99세대 고문서'.
과거 쌍둥이 여왕에게 일어난 비극에 대해서 낮의 장과 밤의 장으로 쓰여있는 책. 하지만 중간 부분에 찢겨져 나간 부분이 있다고.
이건 또 새로운 발견이네... 쌍둥이 토끼는 그냥 공략 제한 걸었어야 할거 같은데.
루나를 어떻게 해서든 흑 세계로 돌려보내 주고 싶어 하는 스노우..
여기서의 루나는 쳅터 1 부터 잔뜩 날이 서있네. 보지도 못한 아이리에 대한 질투와 자신의 자리에서 쫒겨 난 듯한 기분에 원망도 잔뜩 섞여있고.
지금까지 여왕으로 키워져 온 자신에 비해 그 아이. 내 동생이 잘 해낼리가 없어. 그렇지 스노우? 하고 스노우에게 몇 번이고 물어보고 다짐도 받고.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게 느껴짐. ㅠㅠ
자신의 기분을 스노우가 알리가 없다고 분노하는 루나.
그런 그녀에게 자신 또한 남동생.. 레인에게 언제나 비교 받고 살았기 때문에 이해한다는 스노우.
흠... 두 토끼의 아버지는 나라 제일의 검사로서 유명했기에 자신의 아들들 또한 그러길 원했다고.
실제로도 스노우와 레인의 검술 실력은 일류 수준이라고. 마아... 정확히는 잭이 나라 제일의 감사 일꺼고 레인이 그 뒤를 잇는 쯤?... 스노우는.. 싸우는거 한번도 못봐서 모르겠다만, 루나의 말에 의하면 비슷하게 일류 수준이라고 하니. ㅇㅇ.
여튼 스노우는 검보다 책을 더 좋아하는 독서 소년 이였지만,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검술 연습에 매진했었다고 하는데.. 위에는 위가 있는 법. 아무리 노력해도 동생인 레인을 이길수 없었다는 그.
아무리 노력해도 선천적인 재능으로 자신을 누르는 레인... 아버지는 점점 더 스노우가 아닌 레인에게 기대를 걸게 되고, 크면서는 스노우가 말을 걸어도 귀찮아 하는 듯 거의 상대 하지 않았다고. 어른이 될 때 까지 아버지와 대화한 수도 거의 손에 꼽힌다고 하네. ㅍ_ㅍ.. 아나, 흑 세계의 어른들은 대체 아이를 뭘로 보는거야. 잭이나 네로나 쌍둥이 토끼까지. 도대체가 제대로 된 부모가 없네.
지금까지 자신에게 있어 측근인 스노우는 '없으면 곤란한 존재. 있는게 당연한 공기 같은 존재'에 불과 했었다는 루나.
그런 그에게 자신이 모르는 과거나 아픔이 있었다는거에 동요하기 시작. ㅋㅋㅋ 마아... 좋은 징조다.
안심시나사이. 내 눈에는 스노우나 레인이나 똑같이 최악 토끼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위에라던가 아래라던가 그런거 없이 똑~같이 최악이래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루나의 이 말이 스노우에게는 오히려 기쁨으로 다가오는 듯. 차별이 없으니깐 ㅋㅋㅋㅋ
하긴, 매일 점심을 갖다 바치고 디저트 까지 바치는 모습이 어디가 그냥 '클래스메이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보호자나 시종이지. 다들 지적하잖아. 거기에 제대로 감사 인사도 안하고 ㅋㅋㅋㅋㅋ
하도 주변에서 놀리니까 ㅋㅋㅋ'그깟 편의점! 혼자서 얼마든지 다녀올수 있다고! 미테미나사이!!!' 하고 코 높이 쳐들고 선언한건 좋은데 ㅋㅋㅋ 불안감이 장난없느 ㄴ루나 ㅋㅋㅋㅋ 아 귀여워 ㅋㅋㅋㅋ 여차하면 스노우가 도와주겠지? 뭐 이런 생각 하고 있는 시점에서 다메쟝 ㅋㅋㅋㅋ
스노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는 사람이 과자 준다고 해도 따라가면 안되요? ㅋㅋㅋ 마마냐 ㅋㅋㅋㅋㅋㅋㅋ
아 기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로랑 카논이 자신에게 심부름 시킨다고 화가 나서 ㅋㅋㅋㅋㅋ 흑 세계에 돌아가면 벌 내릴꺼야!
카논은 입안에 설탕을 잔뜩 쑤셔 넣어서 충치 다라케니 만들어서 다시는 달달한거 못먹게 하는 벌, 네로는 날생선이 잔뜩 들어있는 욕조에 쑤셔 넣어서 비린내 나는 3월 토끼로 만드는 벌 ㅋㅋㅋㅋㅋㅋㅋ 기엽다 ㅋㅋㅋㅋㅋㅋ
5분이 지나도 루나가 안온다고 불안해 하다가 결국 콤비니까지 가버린 일행 ㅋㅋㅋㅋ
루낰ㅋㅋㅋㅋㅋ 그거 술이야 술이라고 ㅋㅋㅋㅋ 물 아니야 ㅋㅋㅋㅋㅋㅋ 점원은 점원대로 미성년에게 술은 못 판다고 그러고, 루나는 난 돈이 10만원이나 있는데 왜 이걸 못사! 하고 항의하고 ㅋㅋㅋㅋㅋㅋ
아 백 세계에서의 스노우, 레인이랑 같은 방 쓰는구나. 레인은 아예 백 세계에 없는줄 알았는데.
방 가운데 선을 그어놓고 생활하다니 딱딱한 쌍둥이 같으니라고 -ㅅ-
스노우에게 무서운 것. 루나가 상처 입었다거나 갑자기 사라지거나 하는 일 이라고. 참사랑..!!!!!
여기서도 피를 마시는 욕구가 심한가 보다. 하지만 자신이 피를 마셔서 아리스의 폭주가 이어지면 쌍둥이 토끼들이 자신을 흑세계로 돌려 보내지 않을거 같으니 참겠다는 루나.
네, 스노우. 루나는 괜찮다고 말해줘.
네. 루나는 괜찮습니다. .... 이 대화가 이 둘의 관계성이 보인다. 보호자, 오빠, 그런 느낌?.
쳅터 2.
아니 아사기 이 해충. 정말 오랜만에 또 등장하네. ㅇㅍㅇ
와오.. 스노우 인기 많을줄 알았지만 20명 가까이 고백했엇다니 사스가..(?.
주변에서 괜히 그런 이야기로 루나를 흔들흔들 하니까 루나도 괜히 의식하게 됨. 하지만 스노우를 그런 눈으로 본 적 없다, 그냥 측근이다 라고 주장하면서도 솔직해 질 수 없는 루나. ㅋㅋㅋㅋㅋㅋ
보호자... 마아 맞는 말이긴 한데 그걸 다른 여자애 한테 설명하는거 자체가 루나한텐 재미 없는 일이지 'ㅅ'
역시 아사기가 루나에게 접근하는구나.
하필 루나가 스노우 한테 잔뜩 삐져있는 때라서 둘 사이가 좋지 않은 때에.
괜히 고집 부리면서 아사기가 자신에게 접근한걸 말하지 않으려는 루나를 대신해서 잭이 전해 주는데... 어머어머. 스노우 설마 잭 한테 질투하니? //ㅂ//)?
여왕님을 슬프게 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잭이 말하니까 인상 쓰면서 '그런거 당신한테 듣지 않아도 잘 알고 있습니다. 루나에 대해 누구보다도 이해하고 있는 건 바로 나 이니깐요.'< 이 대사 독점욕 보여.. 꺅 //ㅂ//
결국 욕망에 져버려서 스노우의 피를 마시게 되는데.. 뭐 이건 스노우가 바란 거기도 하지만.
당신이 입에 대는게 잭의 피가 아니라 내 것이라서 다행이다< .. 독점욕..!! 꺄!!!
루나도 그 이유를 모르지만 스노우 본인도 그 이유를 모르는게 ㅋㅋㅋ 늬들 아직 멀었구나 'ㅂ'
쳅터 3.
식물과 대화가 되는거 진짠가봐.. ㅇㅂㅇ)..
식물은 언제나 남을 위해서 존재 한다고. 흐음... 그게 스노우 같다는 루나.
둘 사이에 쌓아온 시간과 추억이 이렇게 많구나. 역시 오사나나지미 스키.
데타 해충! ㅇㅍㅇ)!!!
루나에게 스노우가 너를 속이고 있다고 계속 주입시키는 아사기. 스노우는 너의 '적' 이라고.
? 스노우랑 아는 사이야? 이건 또 모르던 정본데.. 심지어 거래? 같은것도 하고 있는 모양. 다만 스노우는 아사기를 엄청 싫어하는 듯.
아사기도 마찬가지 인거 같고.
두 번 다시 아사기의 접근을 허락하지 말 것, 그리고 아사기를 만난 것을 레인에게 절대로 말하지 말 것. 루나에게 두가지를 부탁해 오는 스노우.
아잌ㅋㅋㅋㅋ 나즈나랑 미우가 루나랑 레인 사이를 놀리니까 스노우 또 과민반응 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한 루트 중에서 제일 질투심이 강한 캐러 같다. 마아 상대가 레인이면 열등감도 한 몫 하고 있긴 하겠지만.
스노우에게 레인과 루나 어떤 느낌으로 보여? 라고 나즈나가 물어보니 '글쎄요... 레인보다는 제가 더 루나를 이해하고 있긴 하지만은요<' 이래놓고 ㅋㅋㅋ 팩 쥬스 쥐고 있는 손에 힘을 줘서 다 흘러 넘치게 만들어 버림 ㅋㅋㅋㅋㅋ
레인이 지금의 흑의 세계를 보여준다고 보여줬는데.. 그 덕분에 자신 대신 여왕의 자리에 끌려와서 불안해 하고 힘들어하는 아이리를 보면서 지금까지의 증오나 질투가 다씻겨져 가게 되었네.
자신 때문에 원치 않은 자리에 억지로 끌려오게 된 여동생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흑의 세계로 돌아겠다는 루나.
대체 흑 세계는 계급 사회라고 해놓고 어떻게 이렇게 서열이 엉망 진창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인이 2계급 필두라서 문제인가? (갸웃
공작 부인이든 3계급 이든 뭐든간에 여왕 알기를 개ㄸ으로 알고 있어 -ㅂ-)
쳅터 4.
레인의 눈에는 루나 뿐만 아니라 그녀의 편만 드는 스노우도 이미 위험 분자로 보이기 시작하는가 보다.
어쩌면 스노우 본인도 인지하지 못하는 그의 연정을 제일 먼저 알았을지도.. -ㅅ-
자신의 아리스의 힘이 그대로인 이상 레인이 절대로 자신을 흑세계로 돌려보내지 않을 거라는것을 알게된 루나.
그렇다면 스노우에게 자신의 피를 먹여서 그만큼 '아리스'의 힘을 줄이면 되지 않냐는 무챠쿠챠나 결론까지 내림. 물론 스노우가 들을리는 없지만 ^_ㅠ
한편, 아사기가 부하들을 시켜서 흑 세계의 혼란이 잦아들지 않는 이유는, 추방당한 전 여왕이 아리스의 힘을 이용해서 저주를 내리고 있기 때문.. 이라는 소문을 퍼트리기 시작. 목적이 대체 뭐야 ㅍ_ㅍ
자신 같이 보잘것 없는 자는 여왕의 피를 받을 수 없다고 한사코 거절하는 스노우에게 분노하는 루나.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서 스노우가 들어주지 않는다면 스스로.. 라면서 손목에 상처를 낸 후 세면대에 흘려 보냄. 그정도로 몰아붙여져 있었다니 ㅠㅠㅠㅠㅠ
그런 루나를 달래기 위해 그녀의 피를 마시는 스노우.
결국 빈혈로 쓰러졌다가 ㅋㅋㅋ 같이 잠도 자고(마아 말그대로 잠만) 잔 후, 루나가 스노우를 본격적으로 의식하나봐 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 근데 내 눈이 이상한거 아냐?< 라고 스스로 부정중 ㅋㅋㅋ
스노우 여기서 비로서 깨달은 느낌. 자신이 루나 좋아하는거. 'ㅂ'..
자신이 스노우를 일일히 의식하고 갑자기 멋있어 보이고 가까이 오면 두근거리고 하는 증세 자체가 그를 좋아하고 있따는 거. 루나도 깨달음.
카논이 말 걸지 않았으면 그대로 키스 했을 각인데.. 스노우는 왜 자기 자신에게 자책할까..
쳅터 5.
아사기가 퍼트린 소문이 점점 흑 세계를 잠식해 가는 중.
그리고 레인 또한 그 소문이 진짜든 아니든 간에 루나가 가진 아리스의 힘이 원인이기 때문에 움직이기로 결심함.. 후.. ㅍ_ㅍ... 야이 숙청맨아.. 좀더 자세히 알아봐야지 ㅍ_ㅍ
자신들을 놀리는 미네트들에게 '나는 누군가를 좋아하게 될 일이 없을 것이다' 라고 딱 선을 긋는 스노우 ㅍ_ㅍ
저쪽 세계 에서는 이미 레인이 루나를 없앨 계획을 세우고 있고, 스노우도 잭에게서 들어서 그걸 사전에 방지하려고 루나의 경호에 들어가지만.. ㅍ_ㅍ...
데유까 그냥 잭이랑 스노우 같이 서면 되잖아. 혼자서 레인을 못이기면 둘이서 지키면 되지!
는.. 어라...? 스노우가 이겼어 ㅇㅁㅇ)..... 과거엔 졌지만 지금은 아니다.. 라고 각꼬요쿠 말하지만 사실은 루나의 피를 마셔서.. 마아 그렇지 ( ._.)
정원사를 죽인건 레인이 아니라 저 입니다.
정확히는 암살자를 고용 했었던 거라고.... 스노우 입장에서는 루나를 지키고 싶었던 거고 (백 세계로 보내기 위해), 레인 입장에서는 여왕을 보내고 싶었던 거지만...
루나 입장에서는 믿었떤 스노우가 자신을 쫒아 보낸 장본인으로 보인 셈 ㅠㅠ.
데유까 레인 비겁해 ㅠ_ㅍ
이야 루나 아무리 스노우를 못믿게 되었따고는 해도 아사기를 따라가는건 아니지. 아니지 !!! ㅍ_ㅍ
루나 만큼은 똑똑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너 암만 스노우한테 배신감 느낀다고 해도 그렇지. 십 수년을 곁에서 지켜온 소꿉친구가 아니라 수상쩍기 짝이 없는 해충을 따라오고 그의 말을 다 믿는거 아니잖아. 아이리 쌍둥이긴 하구나 와 ㅇㅍㅇ
그래도 ㅋㅋㅋ 사스가 행동력 넘치는 루나.
역시 아사기가 수상쩍다 싶어서 커튼 찢어서 밖으로 탈출한 후, 국민들을 직접 만나 보면서 아사기의 음모도 파악하고... 스노우와 레인이 자신을 백 세계로 쫒아 보낸 이유도 짐작해옴.
ㅇㅇ 정신을 제대로 차리고 보라구. 스노우를 ㅍ_ㅍ
자신은 흑 세계를 사랑하지만 여기 있어선 안된다.. 그리고 스노우를 만나서 사과하자.
쳅터 6.
? 카논 왈. '흑 세계의 황혼도 예뻤는데.'
흑 세계에도 황혼이 있따고?ㅂ?. 밤과 아침밖에 없었는데?.
처음 듣는 스노우가 자세히 알려달라고 하니 '너희 일족은 '시간'과 밀접한 존재인데도 몰라?' 라고 함.
예전엔 흑 세계에도 황혼이 있었지만 당시의 여왕이 황혼이 싫다고 해서 마법사한테 시켜서 그것을 없애 버렸었다고.
그 황혼을 없앤 것은 백 토끼.. 스노우의 선조 라고.
아사기의 부하들에 쫒기고 아사기 본인에게 붙잡힐 뻔 한 절체 절명의 순간, 그녀를 구하러 온 스노우.
자신 때문에 다친 그를 막기 위해 여왕의 권위... 아리스의 힘을 보여주는데 호오... 아이리땐 각성 안해서 이걸 못했나 ㅍ_ㅍ
스노우네 일족만 볼 수 있는 서재에서 과거의 기록을 보게 된 루나.
두 사람의 어머니, 아리스 리델은 백 세계에서 흑 세계로 넘어온 후, 선선대... 하트의 여왕의 자식인 왕자와 결혼한 후 쌍둥이를 낳음.
하지만 쌍둥이의 전례 때문에 동생쪽인 아이리는 바로 백 세계에 보내졌다고.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하트의 여왕이 아리스의 폭주로 미쳐 버리게 되고, 그것을 막기 위해 선대 여왕.. 앨리스 리델은 아리스의 힘을 잔뜩 쓰게 되었다고.
그 결과, 앨리스 리델 또한 광기에 휩싸여서 선선대인 하트의 여왕을 찌르고 자신도 죽어버린 결과를 낳았다고.
이 모든걸 루나는 잊고 있었던 것. 너무 충격적이여서 자기 스스로 기억을 봉인하고 어머니는.. 앨리스 리델은 병사 했다고 믿었던 거,
측근인 쌍둥이들도 루나를 위해서 거기에 맞춰준것.
아리스의 힘을 쓰면 쓸수록 광기에 미쳐서 죽게 되는 여왕의 운명..
백 세계로 보내는 것도 그 이유겠지.
이제서야 스노우가 일족의 사명과 별개로 누구보다도 루나 그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줬따는걸 알게 된 셈.
루나 ㅠㅠㅠ 루나 ㅠㅠㅠㅠㅠ
자신 때문에 스노우 마저도 반역자가 되었다는 사실이 뼈아프게 다가오고...
그런 그를 구하기 위해, 그리고 흑 세계를 위해서 자신이 죽는 편이 낫다고 결론을 내리고 그의 손에 죽임 당하려고 함 ㅠㅠㅠㅠ 카논때도 그렇고 우리 루나 왜이렇게 착하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노우 난까 다이키라이. 라고 웃으면서 거짓말 말하는데 울지 않기 위해 웃으려는게 얼마나 아픈지 ㅠㅠ
그런 그녀에게 당신이 없으면 어느 세계에 있어도 행복 같은거 찾을 수 없다고. 사랑한다고 고백해 오는 스노우 ㅠㅠㅠㅠㅠㅠ
와... 아이리를 구하기 위해, 아이리와 대화하기 위해 흑 세계에 남기로 결정한 두 사람.
그대로 성으로 돌아가서 아이리의 방까지 찾아 올라갔는데....... 레인이 기습해서 스노우를 뒤에서 찔러버림.. 에.....
그리고 루나도 그대로... 푸욱...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사람이 영혼이 되어서 ㅋㅋㅋㅋ 그대로 흑 세계의 숲에서 살아간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나 씬박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드해서 백 베드.
음.. 여기서도 백 세계로 돌아가기 직전에 또 레인에게 찔려 죽는구나..........스노우가.
루나마저도 죽임 당하기 전에 스노우가 거울의 방에 밀어넣고 문을 잠궈버림. 당신 만이라도 살라고.. 그리고... ㅠㅠ..
1년 후.
루나는 그대로 백 세계에 돌아와서 자신의 아리스의 힘에 굴복해 충실한 신하가 된 아사기와 그 수하들을 거느린 후, 흑 세계와 레인을 멸망 시킬 준비를 착착 이어가고 있다고.
부하들을 시켜서, 진짜 여왕은 루나다, 지금 옥좌에 있는 아이리는 아무런 힘이 없느 ㄴ여왕이다.. 라는 식으로 선동을 시켜서.
아이리에게 원한은 없지만, 자신에게서 스노우를 뺏은 흑 세계와 레인을 용서 할 수 없기에 복수심에 눈이 뒤집혔어 흐엉 ㅠㅠㅠ
로드해서 백 해피.
성으로 돌아가는건 마찬가지 지만, 그 전에 루나에게서 그녀의 피를 받아 힘을 얻은 스노우.
덕분에 거울의 방 앞에서 대기 타던 레인을 아주 간단히 쓰러트리고 '우리는 다신 이곳에 돌아오지 않겠습니다. 좋은 나라를 만들어주세요. 당신의 형으로 응원합니다' 라고 말하고 사라짐.
그 후 백 세계에서 살아가는 두 사람.
스노우는 곧 대학원을 졸업해서 천재 식물 학자로서 이름을 날린다고 ㅋㅋㅋ 사스가.
뭔 시간이 이렇게 훅훅 가... 기업의 연구소에서 몇년간 일한 후 독립해서 자신의 연구 시설을 설립했따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루나도 연구자가 되어서 스노우의 조수로 일한다느 ㄴ듭.
이이 토시 운운 하는거 보면 생각보다 나이가 많이 든 모양이다.. 30대쯤 되려나? 사스가니?
언젠가 루나가 흑세계에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있엇다는 스노우.
그래서 필사적으로 연구에 몰입해서 돈을 잔뜩 모으고, 식물원 자체를 흑 세계의 그것과 비슷하게 만들고 그랬다고.
프로포즈 까지 한 거 첨보네 ^_^
로드해서 흑 해피.
카논에게서 들은 흑 세계의 '황혼'을 떠올린 스노우.
문제의 그 고문서에서 뜯겨져 나간 부분... 그 부분이 아침과 밤의 장 어느 한 부분이 아니라 '황혼'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는 가설을 세움.
자신의 선조가 이 세계에서 황혼을 없앨 때 그 책의 황혼 페이지 부분도 같이 사라진게 아닐까 라고.
그런 그에게 자신의 피를 마셔서 마력을 극대화 시킨 후, 없앤 황혼을 돌려내어 보자고 제안하는 루나... 마아 이제와서 뭐든간 놀라지 않겠어. 응...
아리스의 힘을 받은 스노우가 무사히 흑 세계에 '황혼'을 불러 일으키고.
고문서에도 '황혼의 장'이 복귀 됨.
쌍둥이 여왕의 비극을 피할수 있는 방법이 한가지 더 존재한다.
쌍둥이의 여왕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야 말로 자연스러운 섭리 이다.
즉 두 여왕이 즉위하면 괜찮다는거.
황혼. 트와일라잇. two ligth. 두 가지의 빛. 태양과 달. 즉 황혼이 두 사람을 가르키는 말이라고. 아이리와 루나.
그대로 성으로 돌아가서 아이리와 레인에게 고문서를 보여주고 설명하는 두 사람.
레인... 잘못한거 깔끔하게 인정하고 무릎 꿇으면서 '여왕'에게 사과 하는건 보기 좋긴 한데.. 베드 에서 2번이나 네 손에 죽은 스노우 생각하니 또 찝찝.. -ㅂ-
여튼 사형까지 각오하고 사죄하는 레인을 위해 아이리도 필사적이고.. 오호호호호 둘이..?ㅂ?<.
스노우를 봐서도 아이리를 봐서도, 그리고 레인 자체가 악인이 아니라는걸 알아서 봐주는 대신 벌을 주겠다는 루나.
그리고 그 벌이 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말 할 때 마다 '푱'을 붙일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상쓰다가 '역시 사형 받는게 낫지 않아?' 라고 진지하게 말하는 레인봨ㅋㅋㅋㅋㅋㅋ 죽어도 싫은가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좋다.....대관식 날 저녁 같이 침대에 뒹굴면서 걸즈 토크 하는 쌍둥이 주인공.
그리고 토끼 쌍둥이도....
사실 레인 또한 머리가 딱딱하기 그지 없는 자신보다 훨씬 더 유능한 스노우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고백함.
그 정원사를 증인으로 '여왕은 정원사를 죽이지 않았습니다 관대한 여왕입니다' 라고 소리소리 외치고 다님 ㅋㅋㅋㅋㅋ 와.. 스노우는 진짜 루나를 위해서는 뭐든지 다 하는구나.. 새삼 감탄.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왕으로서 교육은 받아왔는데 ㅅ 교육은 못받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녀가 끌어 안고 하룻밤을 자면 아기가 생기는줄 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도새가 아기를 물어다 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새가 부부의 침대를 감시하다가 여차 하는 순간에 아기를 물어다 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아니라고 말하니까 이번엔 '도도새가 아니라 그리폰 카시라?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노우 ㅋㅋㅋㅋ 천천히 알면 되니깐요. 천천히 기다리지요 <
? 그럼 스노우가 가르쳐 주는거야? 그럼 안심이네. 스노우는 제대로 잘 가르쳐 줄테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나. 저도 남자이니까 더이상 자극적인 대화는 곤란해요. 자제가 힘들어질테니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혼속에 앉아있는 두 사람이 너무 이쁘다..
이것도 프로포즈라면 프로포즈네. 같은 방에서 자면 되니깐요. 그 전에 식을 올려야 하지만.<
예쁘다.. 재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인.. 정말로 아이리한테 약하구나. 특히 아이리가 우는거에 약한듯.
돌아가고 싶어 하는 아이리에게 대안책으로 나중에 루나를 돌려 보내는 것도 생각하고는 있다. 하지만 지금은 국가가 안정되고 국민들의 마음이 안정되는게 우선이니 그 전까지는 여왕으로서 업무를 해내라. 라고 제안해옴.
근데 이거 거짓말 같고요 ㅋㅋㅋ 루나 데려올 맘 1도 없잖아 ㅍ_ㅍ
아무 생각 없이 밤에 혼자 방 밖으로 빠져나가서 정원을 산책 하려던 아이리 였지만.. 마아.. 경솔한 짓이였다고.
암살자까지 숨어 들어서 노리고 있었다니 어지간히 큰 일이구나 ㅍ_ㅍ...
그걸 레인이 미리 알아챘으니 망정이지만. 그 전까지는 태도가 너무 엄격하다 못해서 고압적이고, 아무 이유도 모르는 아이리를 침대에 눕히고 다짜고짜 피부터 빨아 버리니 이건 뭐.. 챕터 1화부터 이렇게 강제적일줄 몰랐지;
숨어 들어온 암살자를 잡아내기 위한 거였고, 아이리도 그걸 듣고 납득했으니 망정이지. -ㅅ-....
레인은 무섭지만 자신을 지켜주는 사람. 하지만 그건 아이리 자신이 아니라 '여왕의 존재' 이기 때문이라고... 지금은 그런듯 ㅇㅇ.
쳅터 2.
정말 보면 볼수록 흑 세계의 재판은 보잘것 없고 어이 없는데 아이리가 매번 무죄를 말하면서도 거기에 맞는 '벌'을 제대로 내려서 어찌어찌 잘 넘어가는 듯.
일단 흑세계 주민들이 지극히 단순해서리 -ㅂ-
레인이 무뚝뚝 하면서도 아이리한테 너무 친절하달까 약해.
일을 시키면서도 아이리의 얼굴빛이 안 좋다 싶으면 중요한 업무도 쉬게 해주고 어떻게 해서든 돌봐주는게 눈에 선히 보임.
이 루트에서는 미네트도 네로(? 도 아이리를 목적을 위해 이용할 기운이 만만하구나. ㅍ_ㅍ
아 또 들었다 오토상 ㅋㅋㅋㅋㅋㅋㅋㅋ
루나 루트에서의 스노우는 마마 ㅋㅋㅋ 오카상 소리 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이리 루트의 레인은 계속 아버지 소리 듣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까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미네트 비중 한파나인 다케도.... 마아 레인 입장에서는 아이리의 마음이 편해지도록 한 거겠지만.
근데 ㅋㅋㅋ 미네트 역시 레인말은 귓등으로도 안들어. 성 밖에 나가지 말라고 했는데 데리고 나가서 네로 집에 감.
심지어 네로 집에 아사기 야로도 있다고 ㅇㅍㅇ
음? 이 루트에선 레인이 아사기의 이름을 모르네.. 흐음... 정확히는 이름만 알고 존재를 모르는 느낌?.
스노우 루트에선 경계하더니.
아사기 이 새끼는 뭔 헛소리야. ㅋㅋㅋㅋ 스노우랑 루나면 모를까, 레인과 루나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니. 레인이 루나에게 엄청 정성을 다하고 숭배, 사랑까지 보일 정도라니 ㅋㅋㅋㅋ 이런 신종 개소리를 다 들어보네
다만 아이리는 그걸 모르니까 풀이 죽을 수 밖에. -ㅅ-)...
아사기의 목적은 그건가, 아이리와 레인 사이를 떨어트려 놓는것, 아이리가 레인을 신뢰 못하게 만드는것?
그러던 때에 살롱안에 또다시 암살자가 등장함.. 이거 아사기가 심어둔거 같은데. 그런데 아사기는 지금 아이리 앞에서 연기 중이니까 티는 못내고.
암살자가 죽임 당하기 전에 히라가나의 '아'가 아니라 아사기의 .. 카타카나의 '아..'소리를 하다가 다 못맺고 죽임 당했으니.
레인이 죽였구나. 뒤에서. 흐음.
레인.. 제발 좀.. 좀 더 상냥하게 말하고 상냥하게 대할수 없어? 누가 스노우 정도까지 하래? ㅍ_ㅍ 그거 반의 반의 반 만큼만 상냥하게 대해줘도 좋겠는데.
아이리 입장에서는 레인이 자신을 보는게 아니라 여왕을.. 특히 루나, 전 여왕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냉정하게 대하는거라 싶으니 더 슬프잖아 ㅠㅠㅠ
쳅터 3.
대체 미네트는 뭘 하려는거야..
자신이 가져온 홍차 안에 뭘 탄거지? 아이리가 잠들게 만들고.. 재워서 피 뽑나? ㅍ_ㅍ
레인이 너무 상냥해요.................................... 와... 이 어색한 기분........ 웃는거 봐....... 초반인데....
레인 이 개객..ㄲ..........
아이리 한테는 좀 있다가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주니 어쩌니 거짓말 한것도 그런데, 거기다가 ㅋㅋㅋㅋ 미네트 시켜서 기억을 잃는 약까지 먹였네? ㅋㅋㅋㅋ 야이 미친.. -ㅂ-...
결국 이 모든걸 들은 아이리는 성을 뛰쳐 나오게 됨.
레인이 자신이 아닌 '아리스'와 '여왕'에 집착 하는것도 알고 있었지만.. 이건 사스가니 너무 하잖아 ㅍ_ㅍ.
데모 다까랏떼 아사기랑 사이가 점점 좋아지는건 좋지 않은 징존데....
일단 자기 발로 성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이미 레인과의 사이는 틀어질만큼 틀어진 상태.
쳅터 4.
? 전개가 좀 이상하네.... 미네트가 레인의 부탁을 받은게 아니라 공작부인의 명령으로 만들었대. 공작부인이 뭐 때문에 그런걸 시킴?ㅂ?. 새로운 아리스가 흑세계에 위화감을 떨칠수 없으니 그걸 도와주렴< 하고.
아. 공작 부인이 레인에게 빚을 지우고 싶어서 한 거구나. 마아.. 납득
레인은 굳이 자신을 포장하려 들지 않는구나. 아이리가 자신에게 서먹서먹 하게 대하는 것도 다 납득하고 있고. 뭐.. 본인이 그걸 각오하고 한 짓이겠지만. 그래도 마음은 아플 지도.
정식 대관식 전에 마을에서 퍼레이드를 연다고?
아사기가 준 건 영 믿지 않는게 좋을거 가튼데.......
아이리는 이미 반 이상 포기한 상태네. 나에게 돌아갈 곳은 없다. 여왕이 되는 운명이 싫든 좋든 상관없이 받아 들여야 한다. 레인은 그게 목적이다....울지 못해 웃는 셈 ㅠㅠ
퍼레이드 당일 당연히 문제가 일어나구요. 네... 아사기가 뭔 짓 꾸밀꺼라는거 안봐도 비디오구요 ㅍ_ㅍ
와;; 마차에 내렸다가 베드 엔딩 봤는데.. 어.. 어어... 세상에........................ 아사기도 아닌 누군지도 모르는 자에게 붙잡혀서 그대로 다리를 잘...리고... 으헉..?ㅂ?
여기서의 아이리가 머리가 너무 좋아요...... 와.... 곳곳에서 일어나는 폭발이 퍼레이드를 방해하거나 하는 목적 보다는 궁극적으로는 아이리, 그리고 아이리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는 레인을 유인해서 처치 하기 위해서 라는걸 깨달아 버려. 와우.
레인을 노리는 총구를 발견하고 그를 감싸려고 달려 들었지만 레인이 먼저 아이리를 밀쳐내고 폭발에 휘말려서 큰 상처를 입음. ㅠㅠㅠ
중상을 입은 레인이 거의 죽기 일보직전 인 것을 보고 자신의 손가락을 찔러서 피를 낸 후 그에게 먹이는 아이리.
나를 지키는 것은 다른 그 누구도 아닌 측근인 당신의 역할인거죠? 정신 차려요. 절대로 포기하면 안돼. 이건 명령 입니다. .. 아이리 각꼬이.!!!
이 사람이 나타나서, 나는 모든것을 잃었다. 가족, 친구들, 고향.. 그리고 상냥했던 기억들 까지.
전부 다 환상이 되어버렸다.. 그러기 때문에.
'나를 지켜주세요 레인. 당신이 나를 필요하다고 말하곤 이곳으로 데려왔으니까..!!!'
자신의 상처나 죽음도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여왕과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레인을 보고, 스스로를 지키려들지 않는 이 사람을 내가 지키자 라고 생각하는 아이리.
목적을 드러냇구나 아사기 테메! ㅍ_ㅍ)!!! 레인이 기절한 틈을 타서 결국 납치에 성공하네.
쳅터 5.
레인 너이놈 ㅍ_ㅍ....
애시당초 퍼레이드 때 습격 받을것도 알고 있었고, 일부러 잭을 불러서 아이리 옆에 붙여 둔 후 목표를 자신으로 설정하게끔 거기에 속아 넘어간 척 한거구나.
자신의 목숨 같은건 여왕을 지키기 위해 아무래도 좋았던 거.
그리고 동시에 아이리의 곁에 있는게 괴로웠기 때문이라고. 자신이 한 짓은 잘 알고 있지만 그녀가 웃는걸 보는것도 웃는걸 보는것도 괴로웠었다는 레인.
후..ㅅ ㅏ랑이야.. (팝그작
역시 ㅋㅋㅋㅋ 스노우가 눈치가 더 빠르다니까.
좋아하는 여자애를 신경쓰는건 당연하다. 라고, 스스로의 마음도 눈치 못채는 레인을 딱 하고 잡아주네. 그녀는 여왕이기 앞서서 한 사람의 여자애 입니다.
그리고 당신도 여왕의 측근이기 앞서서 한 사람의 인간이니깐요.
아 여기의 아이리 너무 똑바른 아이라서 좋다.. 자신의 행동이나 자신의 몸의 안전이 이 흑세계를 위협할수 있는 존재라는거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울면서 반항하지 않고 똑바른 처신을 하려고 스스로 애쓰는게 보여.
아사기가 자신을 속인 것에 분노하거나 감정을 드러내기 보다는 지금 일어난 일을 침착하게 알아보려는 것도 그렇고.
이 해충 정말 꼴도 보기 싫은데.. 말하는건 되게 맞는 말 같고.. 근데 악역이고.. 악역인데 말하는게 다 맞고... 여왕이라는 작은 그릇에 담긴 아리스에 의존하는거 보다 국민들에게 공평하게 나눠주고 그들에게 지성과 지능을 높이는 평등 사회가 낫지 않냐.. 라는 말이 또 맞는거 같고.. 네..
나인은 직속 상사인 레인에게 엄청나게 충성적이구나... 이쯤 되면 ㅇㅇ 인정한다.
....................아니 이 긴박한 상황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녀의 마음을 100% 알 수 있는 책' < 이런걸 읽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인 너 이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아 부상정도가 심해서 밖에 나돌아 다니는게 오히려 모두의 아이리 탐색에 방해나 될 뿐이라는거 잘 알고 있으니 그런거지만.
레인.. 각꼬이 ㅠㅠㅠㅠㅠㅠㅠ
그녀석을 만날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난 어디든 가겠어.
기세를 몰아서 스노우 한테 고백할뻔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까지 듣기 전에 스노우가 '스톱!! 순번이 틀렸어요 그건 저한테 말하는게 아니라 일단 본인한테 말합시다!<' ㅋㅋㅋㅋㅋㅋ
아이리가 붙잡혀 있는 곳을 발견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사들을 끌고 데려가지만, 중간, 자신을 잡기 위한 함정이라는것을 깨달은 레인.
그대로 작전을 세워서 나인들을 돌려 보낸 후, 일부러 잡히고선 아이리 곁으로 옴.
너네 어서 고백해.. 서로 삽질 말고 고백해!!!!!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사기가 '여왕의 개' 라고 하니 딱 잘라서 '개가 아니다. 토끼지<' ㅋㅋㅋㅋㅋㅋㅋ
아이리가 없는 동안 레인이 정말 힘들게 있었다는거. 아이리를 생각하고 자신이 지켜주지 못하는 사이에 그녀에게 무슨일이 있으면ㅇ ㅓ쩌나 하는 불안감에 힘들어 했었떤거.
손을 놓아달라고 하지 진지하게 '놓기 싫어' '에? 어째서요?!' '.... 어째서일까<' ㅋㅋㅋㅋㅋㅋ 이야 ㅋㅋㅋ 이 둔감한 남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리한테 '스키다' 라고 고백한 이후에 왜 좋아하는지 주구장창 설명함 ㅋㅋㅋㅋ
네가 우는거 보면 가슴이 아프고 어떻게든 해주고 싶어서 그 자리에서 거짓말도 하고(언젠가 돌려보내준다), 미네트 시켜서 약의 조합도 바꾸도록 하고, 아사기랑 같이 있는거에 짜증이 나서 베어버리고 싶었고 이래저래 ㅋㅋㅋㅋㅋㅋ
직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 놓아달라고 했떠니 '거절한다' 하고는 손목에 잇는 상처에 키스하고 ㅋㅋㅋ ㅋ누구냐 이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나와의 소문을 말하니까 ㅋㅋㅋㅋㅋ 하ㅠ필 그거 들은게 아사기여서 씁 ㅋㅋㅋ
넌 내 고백하고 아사기의 말도 안되는 전언, 둘중 뭘 믿을건데 -_-. < ㅋㅋㅋㅋㅋㅋㅋㅋ
망설이지 말고 나를 선택해.. 아이리.
나를 받아들이지 못해도 좋고, 원망해도 좋아. 그저 곁에만 있게 해줘. 너를 내 손으로 지킬수 있는 '허락'이 필요해. 부탁한다.
이 리치기나 오토코 ㅋㅋㅋ 키스 할때도 허락 받고 하는거봐 ㅋㅋㅋㅋ
쳅터 6
대체 님 누구세요 소리가 절로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미네트랑 좋은 승부감인데...?.. 근데 마가오데 말해서 더 대단하다...
레인을 찌른 후 아이리를 인질로 삼아 성으로 쳐들어간 아사기.
남은 레인은 무사히 저택 밖으로 빠져 나가지만 길에서 쓰러진걸 카논이 구하게 되고....
흐음..
아이리의 피를 통해 계급 세계를 철퇴하려던 아사기 였지만 당연히 카논, 미네트의 도움을 받은 레인 등장.
와.... 지금까지 한 캐러 중에서 공략 캐러가 이정도로 피투성이에 만신창이로 뒹구는거 첨보는 기분이다;;;; 진짜 살아나는게 신기할 정도.
뭐랄까, 얘네 관계가 멋있어.
아사기가 아이리를 인질겸 붙잡으면서 백 세계로 도망치려고 하자 용서 없이 검을 들어서 베어 버리려고 했던거.
자신을 통해 아사기가 흑 세계를 엉망진창으로 만들려는거, 아이리가 싫어 할것을 알기에. 차라리 모든것을 끝내버릴 각오로 아이리 '채'로 아사기를 베어서 멈추게 한 후 자신도 그 뒤를 따라서 죽을 '각오'로 했었따는거.
그리고 그 마음을 아이리가 알았다는거... 처절한 커플 'ㅂ'.
백 세계 베드.
총을 몰래 밀반입 해와서 그로 인해 큰 상처를 입은 레인을 홀로 백 세계로 보내버린 아이리.
그 대신 총을 맞아서 움직이지 못하는 그녀는 결국 아사기의 손에 떨어져서 의지대로 움직일 수 없는 '아리스 공급원'여왕으로 끝. 간단하네..
흑 세계 베드.
총을 쏘려는 아사기를 막아 서고 레인을 대신해 중상을 입은 아이리.
죽기 직전인 그녀는 자신을 붙잡고 우는 레인을 통해 '피'를 공급 받게 되고 결국 아리스의 힘에 눈 뜨게 됨.
= 오만하고 고압적이고 오로지 레인의 피만 갈구하게 되는 여왕이 되는 거.
와.. 재판 장면이 끝이 나는데 다리 꼬고 앉아있는 여왕 아이리의 모습도 쇼킹하지만, 이 재판의 대사 자체가 흑 세계 프롤로그의 그거랑 같아서 데자뷰 쩐다...
보아하니 얼마 남지 않았네 이쪽 엔딩의 결말도. =ㅂ=).
레인은 이미 그걸 다 각오한 모양. '넌 이 나라의 '최후'의 여왕이니까. 재판도 더이상 필요 없다. 네가 하고 싶은대로 다 해라.
포기는 했지만 정신까지 아이리 처럼 미친게 아니여서 굴욕도 후회도 다 느끼는데, 광기에 휩싸인 아이리는 레인의 그 표정 마저도 사랑스럽다고.. ㅎㄷㄷㄷ.
로드 해서 백 해피.
중간까지의 전개는 비슷한데, 여기서는 아이리 혼자 흑 세계에 남는게 아니라 아사기를 피해서 레인 뒤를 따라 백 세계로 돌아오네.
교실에 있는 거울로 돌아온 아이리는 그 곳에서 루나를 만나게 되고.
서로 자초 지종을 설명 후, 아이리를 대신해 루나가 흑 세계로 돌아감.
상황이 급박해서 서로 친근하게 인사하고 그럴 틈도 없이 지금까지의 자매 상봉 중에서는 제일 삭막하고 딱딱하게 끝났네. 씁 ㅠ.
거울 너머로 루나와 아사기가 대치 하는 것이 보였지만 망설임 없이 그대로 두 세계를 연결하는 거울을 깨트려 버리는 아이리.
엔딩 영상.
그 후 반년.
어.... 레인은 학교 준비실에서 살인귀에게 습격 당했었다.. 라는 설정이 붙었나보다-ㅂ-
음... 이건 해피 엔딩인데도 더할나위 없이 찝찝한 그것이 아닌가...
흑 세계가 어떻게 되고 있는건지, 무사히 진압 한건지, 애시당초 루나는 아리스의 폭주 때문에 쫒겨 난거나 다름 없는데 돌아가도 괜찮은 건지.
생각만 하자면 끝도 없지만... 지금의 아이리는 그걸 알 방법이 없는 것.
그도 그럴게, 아이리는 결과적으로 흑 세계를 버린셈 이니까.
레인이 살아 남기를 원해서, 레인과 같이 '살고 싶어서'.
와 레인 씨지 존예.. 저렇게 예쁘게 웃는거 첨봐......
반년 정도의 세월이 지났는데, 주변 인물들이 레인의 존재를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레인 또한 기억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물론 아이리 또한 그렇다는 듯. 흑 세계에 관련된 인물들이 이제 루나 말고는 다른 이들의 이름을 기억할수 없는 상태.
와.. 겁나 찝찝한 해피다.... 이거 후일담 기대되는데.
로드해서 블랙 해피.
여기서도 아이리가 레인을 감싸고 총에 맞게 되네.
역시 죽기 일보직전 상황까지 가는 모양이지만, 흑 베드 에서는 레인의 피를 통해서 광기와 힘이 각성 했따면.. 여기선 그냥 사랑의 힘?ㅂ?.
아리스가 각성하는건 마찬가지긴 한듯. 키스를 통해 피가 섞여서 ㅋㅋㅋㅋ.
와 레인 울렸어...... 아이리 대단해(?
이게 아리스의 진정한 힘이구나.... 흐음 'ㅂ'
오 드디어 과거 파트.
뭐야 태어나자마자 백 세계로 보내졌나 했는데 꽤? 성장 할 때 까지 같이 흑 세계에서 컸었었구나.
좋아하는 어머니랑 좋아하는 '언니'랑 같이 티파티도 하고 같이 산책도 하고 그렇게 좋았던 기억.
하지만 아이리는 누군가의.. 토끼 오지상. 이라는거 보니 타분 레인 스노우의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서 백 세계로 보내진 듯.
갑자기 모르는 '사람'들이 자신을 자식이라고 부르고 예뻐해 주지만, 좋아하는 어머니.. 앨리스 리델과 언니인 루나를 보고 싶어 하는 꼬꼬마 아이리는 야밤에 방을 빠져나와서 거울의 방으로 가고.
그 곳에서 반대편.. 흑 세계에 있던 연상의 오빠. 소년 '레인'을 만난 거.
그곳에 돌아가고 싶다고 우는 아이리에게 올수 없다. 아리스가 둘 있으면 나라가 흔들린다고 '아버지'가 말했어<. 라는 레인.
슬퍼서 우는 아이리에게 '울지마. 언젠가 내가 반드시 데리러 갈 테니까. 언젠가 이 나라가 평화로워 질꺼야. 내가 그렇게 만들 테니까. 그러니까 울지마'.. 후... 내가 이런 설정 약한거 어찌 알구 //ㅂ//)
레인 아버지 나아아쁜 ㅍ_ㅍ.
아이리가 신경쓰이는 소년 레인에게 공작 부인을 시켜서 '망각의 약'을 먹였네.
아이리 또한 백 세계에 살면서 흑 세계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렸고. 그렇게 둘 다 서로 어린 시절에 만나고 약속 했었던거 다 잊었구나.
? 설명 하나도 없이 갑자기 루나랑 동시에 즉위식 올리네 ㅋㅋㅋㅋ
내가 스노우 루트 먼저 했으니 망정이지. 이해 1도 안됬을 각.
음. 이 모든건 레인이 죽을 똥 살 똥 싸우고 있는 틈에 스노우가.. 자기 루트 때 알아냈었떤 그 방법을 다 알아 내서 해결 된걸로 치자<
는 아니네. 정확히는 아이리가 아리스를 각성하면서 자신의 몸 속에 흐르는 피.. 아리스를 통해 지금까지의 '기억'을 되찾는 동시에 그것들로 읽어서 해결 방법을 찾아냈다는 거.
막 취직해서 디자이너 로서 첫 발을 내닫게 된다고... 왜 난 얘가 여고생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나<.
취직 기념으로 홀로 쿄토 명소 메쿠리 여행을 온 마이.
이 여주는... 암만 역사 쪽에 취약하다고 해도 외쿡인인 나도 대부분 아는 전국시대 인물과 전개를 왜 거의 모르는 거니... ( ._.)... 그나마 제일 유명한 오다 노부나가 정도만 친숙하다시고.
혼노지의 변의 장소인 곳에 왔더니 이키나리 스탠딩 남자 등장... 공홈가서 보니 사루토비 사스케 인데, 어째서 현대 복장을 하고 이곳에 있는건지. -_-
갑자기 내린 비에 당황한 사이에 이키나리 낙뢰가 떨어지더니.. 여주 타임 트립. ㅇㅁㅇ...
그리고 타분 혼노지의 변 딱 그 때 도착한 듯. 얼떨결에 자객의 습격에서 구한게 오다 노부나가니까.
아 설마; 이래서 역사가 바뀌면서 전개가 되나? 죽어야 할 오다가 마이 덕분에 안죽어서? -ㅁ-?
이시다 미츠나리.. 비공략.. ㅇ>-<
아케치 미츠히데... 비공략 2 ㅇ>-<
500년 뒤의 미래에서 왔다고 해도 물론 1도 안믿어주는 노부나가&미츠나리 주종 콤비. 심지어 화재 때문에 정신이 헷가닥 했다고 고풍적으로 돌려 말해 ㅋㅋㅋㅋㅋㅋㅋ
아케치 미츠히데 등장. 이거 타케삐지. ㅋㅋㅋㅋㅋ 데유까 네가 범인인거 다 아는데 어디서 시치미를...
사스가니 마이도 저 이름 듣자마자 '오다 노부나가를 배신한 사람..!' 하고 눈치를 챔.
난 아직 누구도 선택 안했는데 왜때문에 프롤부터 '너 내 여자가 되라'를 시전 하시나 이분 ㅋㅋㅋㅋㅋㅋ
켄뇨...? 이건 첨 보는 캐러다;;; 난 아예 모르는 인물인듯.
근데 타루상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어휴. =ㅁ=
..... 음... 이녀석이 노부나가를 습격한 장본인인가? 적어도 이 세계관에서?. 그리고 란마루랑 밀통한 듯..?
..............에?... 오노 켄쇼?.... 에?... 연기가 내가 아는 그 켄쇼가 아니...ㄴ... 데...? 에? @ㅁ@)...
사나다 유키무라.. 비공략 3... ㅇ>-<.... 와 근데 켄쇼가 이런 거친? 청년 삘 연기도 되는구나. 미안해.. 정말 첨 봤었어.. ㅠ....
그리고 신겐도 등장.
+ 켄신도.. 폰겜 아니랄까봐 전개가 스바야이.
머야.. 사루토비 사스케는 역시 마이가 현대에서 온거 아는가본데? 지가 한 짓인가.
이게머냐 ㅋㅋㅋ '사스케'가 애시당초 현대인 이라는 설정 돈비쿠 ㅋㅋㅋ 하긴, 유일하게 현실 인물이 아닌 가상 인물이긴 하지 사스케는. 아니 그래도 ㅋㅋㅋ 음.. 마아.. ㅋㅋㅋ.
대학원생 이시구나 헤에... 그러나 비공략 4....
그 낙뢰가 떨어질 때 사스케도 같이 타임 슬립을 했는데 그는 4년 전의 전국 시대로 떨어졌다고.
이세계관의 전국 시대는 우리들이 학교에서 배운 그것과 다름. 두 사람이 타임 슬립해 오게 되면서 시공이 비틀려서 역사가 바뀐 듯 하다고.
사스케가 타임 슬립한 당시, 우에스기 켄신이 쓰러졌던 장소로 마이가 노부나가를 구했듯 그가 켄신을 구했다고.
시공이 비틀린 덕분에 켄신도 타케다 신겐도 계속 살아 있는 상황.
심지어 ㅋㅋㅋ 사스케는 대학에서 '우주물리학'을 연구 중이여서 개인적으로 타임 슬립에 관한 연구도 했음.
'웜홀' 출연의 패턴과 조건을 독자적으로 연구해서 마이가 혼노지로 찾아온 그 날 그 시간대에 자신의 연구를 실험 중이였던 그.
그 후 자신과 같은 장소에 있던 마이도 어디선가 타임 슬립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계속 찾아 헤맸었다고.
다만, 이 사람은 발상이 좀 특이해서 매우 좋아하는 중인듯.
하긴 현대인이 4년만에 닌자로 활동 할 수 있다는거 자체가 평범한 사람은 아닌듯<
아버지가 역사를 좋아해서 아들 이름을 '사루토비 사스케'에서 따와서 '사스케'라고 지어주었으니, 지금 상황에서 사루토비 사스케라고 스스로 지칭하고 있다는듯.
어차피 가상 인물이니 역사에 영향도 없고 'ㅅ')/ < ㅋㅋㅋㅋㅋ 이걸 ㅋㅋㅋ 겜 속의 인물이 얘기하니 내 기분이 매우 이상하다 ㅋㅋㅋㅋ
사스케의 손을 잡고 같이 있으려고 한 순간에 요시 등장.. 히데요시라고 쓰기엔 내가 좀 거시기 하니 그냥 요시라고 하자 -_-;.
다테 마사무네 등장. 이게 전원인가. ㅋㅋㅋㅋㅋ
카토 카즈키 연기가 좀 나아진 느낌. 전장은 넘 오래전 꺼라 그런가 ^^;; 사스가니 좀 나아졌어야지 응.. ( ._.)
마사무네는 대놓고 아소비진 느낌이구만 ㅋㅋㅋㅋ. 성깔있는 마이가 맘에 들었다고.
여기 나오는 남정네들은 하나같이 마이의 키노츠요이 토코가 맘에 드는가봐.
.........는, 무시로 이 딱딱해 보이는 요시 쪽이 챠라오 인가...!! 여자들이 대놓고 들러붙네. 와...
아 이런. 마지막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남았구만.. 그래.. 미안 맛스.. 아예 잊었었네.<
아이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스켘ㅋ 천장에서 나타나는건 좋은데 ㅋㅋㅋ 겜 화면에서 거꾸로 등장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 ... 현대인이 4년간 수행하면 저런게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네.. (흐릿)
현대로 돌아갈 방법을 계속 찾던 결과 어느 한 시기에 웜홀이 출연 할 거라는걸 알아냄.
다음 웜홀이 출연하는건 지금으로 부터 3개월 후.. 그러니 그 동안 마이는 이 전국 시대에서 3개월을 보내야 한다는 것.
그 3개월 동안 노부나가의 명에 의해 성에 지내면서 세와야쿠를 맡게 되는 마이.
프롤끝.
폰 겜 답게 캐러 선택이 가능하구나. 프롤에서 세이브 안해도 '코이노 장'에서 캐러당 선택해서 플레이하면 될 듯. 편하네.
트로피 2개나 줬어 ㅋㅋㅋㅋ 좋다 ㅇㅇ
코토라.... 귀여울거 같다.. 'ㅁ'
근데 이 겜은 왜 대부분 요비스테 요구 하니... 난 별론데.. -ㅅ-.
이거 의외로 전장 부분도 자세히 알아야 하는건가.. 흠..
갑자기 불러서 모두가 모인 장소에 갔더니 '모토' 타케다 가문의 가신 이였고 지금은 오다군의 산하에 있던 다이묘가 우에스기가와 밀통한거 같다고.
진의를 확인하기 위해 요시, 이에야스, 마사무네가 군을 이끌고 출발. 거기에 마이도 동행하게 되었다고.
장마다 씨지 있을려나. 일단 스탠딩도 씨지도 이쁨. 여주도 이쁘게 생겼구.
우에스기 켄신과 타케다 신겐이 살아 있다는걸 알아서 배신했다고. 마아..살아 있긴 하지. 프롤때 만났고<
흠... 막 편하게 말하던 것과 달리, 전투에 돌입하면 '장수'가 되는 마사무네의 모습에 평상시와 다른 위화감을 느끼게 되는 마이.. 라고 해도 금방 풀리긴 하지만.
2장 돌입. 하야이;; 근데 별로 쓸 말도 없어 ^^;
아, 여기서 노부나가를 살해하려 들엇던건 미츠히데가 아니라 '켄뇨'.. 라고. 일단은 미츠히데랑은 연관이 없을지 어떨지 두고 봐야 할 듯.
'혼간지' 라는 절의 주지승 이였는데 그 절을 부순 노부나가에게 원한을 품고 파계승이 되어서 복수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여주는 좀 기억좀 해라.. 켄뇨도, 켄신도, 신겐도 다 이름 들어보고 직접 만났으면서 왜 매번 '어디서 들어본 기억이..<' 이러고 마냐고. 쯧
신겐, 켄신등은 아즈치성 북동쪽에 있는 카스가 산성에 존재 중.
저 둘 루트 하려면 노부나가네와 적 편에 서게 되는듯 싶네 흠..'ㅅ'
얘네 커플 생각보다 귀여울지도 ㅋㅋㅋㅋ 마사무네가 챠라오 인가 했더니 반대적 의미로 짓궃은 타입이라서 ㅋㅋㅋㅋㅋ 말도 즈게즈게 내뱉고. ㅇㅇ
진도 빠르네요.. 2장 부터 키스씬... 'ㅁ'.... 마아 츳코미 야메요.
사실 쓸 말도 없는 겜이라 지금부터는 진짜 그냥 봐야지;
마이 너무 멍청하잖아.. 사나다 유키무라의 존재를 모르는 현대인이라니 정말이냐. 마지까요.
전국 시대에 '연인' 이라는 단어는 없는가 보다.. 하긴, 처첩을 줄줄 거느리고 사는 데다가 이익에 따라서 뻑하면 이혼하고 재혼하는 시대인걸 ( ._.)
누군가를 좋아하고 말고를 어떻게 확인 할수 있냐, 그러니 난 내가 하고 싶은대로 움직인다. 마이웨이 갑<
이키나리 사스케에게 납치(?) 당해서 유키무라와 셋이서 삼자 대면 시작.
뭐야, 사스케는 자신이 타임슬립 한 현대인 인거 유키무라에게도 다 밝혔네
조만간 아즈치 성은 전쟁터가 될 것이니 마이에게 자신들과 같이 카스가 산성에 가자는 사스케. 이게 켄신, 신겐 루트라면 가겠지만 아니라서..
사스케와 유키무라를 감싸고 도망치게 한 마이.
마사무네는 당주로서 장수로서 적을 감싸는 상대가 있으면 그게 너라고 해도 죽인다고 하는데... 마아 당연한거 같은데 < 마이는 충격 ...
이렇게 두 사람의 감정이 갈린다고 합니다. 하긴 뭐, 현대인 여성에게 살인을 논하는거 자체가 아니긴 하지만 그걸 가지고 상대방과 다툴 필요는 없지 가치관이 다른거니까.
마아... 내가 마이라도 혼란스럽겠다.
가차 없이 베려고 할 땐 언제고 아프다고 또 상냥하게 돌봐주고... 좀 맥락이 없긴 해. 마사무네 행동이.
그래도 이 얼마나 처우가 좋냐고. 눈 앞에서 적과 내통한거나 다름 없는 여자가 그래도 아프다고 간병도 받고. 넌 자기가 복받은 처지에 있는걸 알아야 한다 마이.
나의 모든 것을 보여주지!... 같은 대사를 내뱉고 부르길래 뭔가 했더니 ㅋㅋㅋ 요리하는 모습 모여주기 시전.
그러고보니 아카세카에서도 마사무네 요리 하던 남자 였는데.. 이거 디폴트냐... 좀 찾아봐야 하나<
결국 마사무네가 가진 신념 이라는건 '누구도 먹는거에 부족함 없이 풍족한 나라를 만드는 것'. 그런 나라를 미래까지 남기는게 그의 사명 이라고.. 흠.. 마아 짐작 하던 대로다.
애네 뭐야 ㅋㅋㅋㅋ 귀욥 ㅋㅋㅋㅋㅋㅋ
마이는 '이제와서' 마사무네가 마음에 들어온거 눈치 채버려서 ㅋㅋㅋㅋ 키스 하려는 순간 입을 틀어막고 그대로 탈주. 그리고 영문을 모르는 마사무네는 그대로 쫒아옴. 마을을 한바퀴 쭉 도망전 벌이고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마이가 배우는 총포. 이거 그냥 배우는거라고 생각 하는데 설마 쓸 일이 생기는건가.... 생각보다 훨씬 괜찮게 배운 모양인데;
마이가 디자인한 '드레스'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저 시대에 저런게 만들어지는 것도 좀신기하고... 그걸 주니 마이는 마이대로 '누구한테 입히지!' 하고 디자이너 다운 생각만 하고 ㅋㅋㅋ
켄뇨의 모쿠로미는 우에스기+타케다 군의 공격의 틈을 타서 습격해 오는 거라고. 병력으로는 오다 쪽이 더 불리 하다는 듭.
미츠히데, 요시는 켄뇨를 붙잡으러 진군, 마사무네, 이에야스는 북의 우에스기 연합군의 거점을 급습, 마이는 오다랑 같이 성에 남아 있는.. 작전으로 일단은 진행중.
하지만 마이는 언제 누가 죽을지도 모르는 전장에 마사무네를 보내고 혼자 기다리는 길 대신, 같이 가기를 선택함.
따라와도 좋지만, 오면 누군가를 죽일지도 모르는 상황에 대비를 확실히 하라고, 내가 반드시 너를 지켜줄 수 잇는 것도 아니라고 쿠기사시 해주시는데.. 이거 가지고 나중에 뭔가 문제가 생길 느낌 ^_ㅠ.
근데 고백은 안하니 니네들? 서로 그냥 이대로 썸 타는 전개?
병력은 거의 비슷하다면 겐뇨 토벌대 두 사람의 원군이 도착하면 신겐, 켄신 연합군을 무찌를 수 있다는 듯.
아군의 막사 근처의 수도에 독을 풀었따라... 작전중 하나긴 하지만 야리카타가 -_-.. 이것도 켄뇨의 짓인가 흠....
베드 엔딩 분기점 선택지 키타!
마이의 결심이 굳은건 알겠지만 '네가 만약 죽는다면 내가 너의 죽음을 자랑스럽게 여겨주마' 라는 대사는 여향겜 남주로서 춋또... 말리라구.... 그게 마사무네 답지만.. ( ._.)
마사무네는 그거네. 일단 여주를 걱정하고 행동을 말리지만 그걸 강제로 자기 뜻대로 붙잡거나 막아서진 않음. 마이의 결심이나 생각을 다 듣고 난 후에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고 거기서 끝.
어떻게 보면 여주에 대한 사랑이 없는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한 사람의 의지를 존중하는거 같기도 하고... 애매하긴 해 ( ")
총포를 배우긴 했지만 자신이 다른 누군가를 쏘는거 보다 차라리 스스로 맞는게 더 마음이 편하다고 결국 아무것도 못한 마이.
그리고 그런 그녀를 감싸고 다치는 마사무네... 출발하기 전에는 내가 너를 지켜줄 수 없다고 말해놓고, 역시 결정적인 순간에는 남주 답게(?) 활약해 주시네 ㅋㅋㅋㅋ.
뭐.. 이경우는 마사무네가 마이를 지켜도 되는 순간이였을 테고. 만약 다른 상황의 양자택일의 경우라면 보나마나 자기 신념을 지키겠지. 지금까지 봐온 바로는 그러고도 남을 녀석인듯.
'네가 죽어도 후회 하지 않을.. 작정 이였지만, 네가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니 몸이 제멋대로 움직이더라'. .. 후후 ^_^
어쨌든 심상치 않은 어깨 부상을 입었으면서도 내색하지 않고 전투에 나서려는 마사무네.
그런 그를 위해서 이번에야 말로 방아쇠를 당기겠다고 결심한 마이는, 마사무네 몰래 이에야스에게 부탁해서 갑옷입고 전장에 나서는걸 택함... 이야... 겜 시작하고 최초로 맘에 들었다<
되게 가볍게 몇줄로 끝낼줄 알았더니 의외로 전장을 나름 자세히 보여주네. 헤에.. 전쌍의 전장이 떠오른다.. 피끓..<
이야. 마이 리리시이... ㅇㅁㅇ...
갑옷입고 몰래 참전한 것도 모자라서 이에야스의 허락 하에 켄신 습격하러 등장.
마사무네가 위험한거 보고 얼떨결에 소리 쳐서 여자라는거 들통 나지만 지금이 기회라고 총포로 쏘려고 했어 레알로..!!!
그리고 켄신이 맞기 전에 마사무네가 총포 입구를 들어올려서 실패... 난 진짜 쏘는줄 알았음.. 아니 진짜 쐈지만 마사무네 땜에 맞지도 않았어.
'너도 바보지만 나도 굉장히 바보다. 네가 이런짓을 할 때 까지 눈치채지도 못하고. 나를 이해 못하겠다고 화를 내고 무서워하던 너 그대로가 좋아' .
... 꼭 이렇게 눈 앞에서 다치거나, 누군가를 다치게 하거나 할뻔한 상황이 되야 눈치채다니 너도 별 수 없는 남자구나 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러면 마사무네가 다치..' '아 시끄러워! 팔 하나 잃어버리는거 보다 네 평화보케<인 미소를 잃어버리는게 더 큰 타격이라고!!'
......... 이야... 니네 연애하는건 좋은데 눈 앞에 켄신 있는 전장 한 복판인거 아니 ^^;;
흠... 켄신네 스토리도 뭔가 있긴 있으려나 보다.
흥미가 식었다고 보내주겠다 말하지만 분위기가 슬퍼보인다고...
일단 두 파벌의 전쟁은 이렇게 흐지부지하게 끝나나 보네. 뭐, 전국 시대의 전쟁들이 다 그렇지. 둘 다 멈추거나 또 시작하거나.
일단 우에스기네가 후퇴했으니 이긴걸로. ㅇㅇ
뭐니.. 이 키자나 세리후............ 마사무네가 이런 남자가 아니였는데...
'네가 넘 귀여워서 여기(심장)이 아파.' <....... 누구세요 님<
씨지는 없지만 나름 씬.. 같은건 쬐끔 다뤄주네 ㅋㅋㅋㅋ 원래 씨지가 없는건지 베드 루트를 타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_@
밤은 보냈지만 아직은 켄뇨를 잡지 못한 상황이라 마이는 아즈치성에 가 있어야 한다고.
베드.. 이니.. 못 잡고 마사무네가 죽거나 여주가 죽거나 하ㅡㄴ거니? ㅍㅅㅍ.
정말 오랜만에 사스케 등장.
웜홀의 출연 타이밍이 곧이라고.... 그러나 이미 마이는 마사무네랑 같이 살 결심을 해서 ㅋㅋㅋㅋ.
사스케군 좋은 사람이다... 기껏 충고한 것도 안 들은거 보면 나같으면 화낼거 같은데 '전국시대 사람과 일생 일대의 사랑을 한것도 로맨틱하고 좋네 ㅇㅇ<' 하고 축복해주심.. 사스가 서브캐<
별 거 없이 켄뇨가 붙잡혔다고 보고로 듣게 되네. 이 루트에선 이걸로 끝나려나.
'앞으로도 싸우는것을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너 처럼 아마이 온나를 받아 들이니까. 분명 괴롭게 할지도 몰라. 하지만 그만큼 행복하게 해주겠어. 최후의 순간에, 내 곁에 있어서 다행이였다고 말할 수 있도록'.
넘나 마사무네 다운 프로포즈다. ㅋㅋㅋㅋ 머싰어.....
그 후 마이는 마사무네를 따라서 오슈의 성에 몇개월 이상 머무른 상태... 여기까지 왔는데 베드 엔딩이 머냐구.. @_@...
결혼식 날짜도 다 잡고 이젠 마사무네의 부하에게서 '히메사마'가 아니라 '고젠사마' 라고 불러지기도 하고 ㅋㅋㅋㅋ
결혼식 때 마이가 직접 디자인한 하카마를 입는대신, 마이 한테는 그녀가 디자인 했던 드레스를 다시금 만들게 해서 입히겠다는 마사무네. 아네.. 달달한 커플이네여.
............. 어.. 잠깐만........ 그러니까......
이거 베드 엔딩이긴 한데 이런 전개ㅕㅇ도 되는 거냐........ 마사무네를 방 밖으로 쫒아 보내고 옷 갈아입으려던 찰나에 방 안에서 웜홀이 발생되고 마이가 강제적으로 현대로 돌아오게 됨.....에........? ㅇㅁㅇ
여행 도중에 낙뢰에 맞아서 머리에 상처를 입고 수일간 잠들었다가 깨어난 거라고.... 전국 시대에 가서 보낸 수개월이 그대로 사라진 셈.
데유까, 아예 타임슬립 하기 전과 다를바 없는 시간대. 심지어 노부나가는 혼노지의 변에서 죽은 원래 그대로의 역사라고.. 이쯤되면 이건 타임 슬립 이라기 보다는 다른 차원의 차원 이동물이 아닌가 싶....
사스케 등장. 역시 두 사람다 같은 경험을 했던 거라구.. ㅇㅇ.
사스케의 가설에 의하면 역사의 뒤틀림을 바로 잡기 위해 강제적으로 현대에 돌려보내지게 된게 아닌가 하는데.. 누가? 신이? =ㅁ=?;;
가설일 뿐이고 맞는거 같지도 않고 계산도 어렵고... .. 애시당초 이런걸 과학적인 물리학에 접목해서 생각하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요. 사스케군;
그 후 사스케는 자신들이 타임 슬립하기 전과 뭐 하나 다른게 있는지 찾아본 결과, 거의 같았지만 딱 한가지 달랐던 점.
기록속에 남아있는 '마사무네의 소유물' 인 '여성 기모노'의 그림을 발견 했다고.
남겨진 기록으로는 평생동안 저 여성 기모노 두 벌을 소중하게 보관했었다는 마사무네. 그의 부하가 남긴 기록에 의하면 '마사무네의 부인이 될 예정의 사람의 것' 이였따고.. 흡 ㅠㅠㅠ
마사무네는 숨을 거둘 때 까지 마이가 돌아올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증거.. 얘가 이런 순정남 이였따니 ㅍㅅㅍ
마이는, 할머니가 되더라도 좋으니 반드시 타임 슬립의 이론을 찾아내달라고 사스케에게 부탁함. 몇 십년 후라도, 할머니가 되어서라도 마사무네를 만나러 가겠다고.. 흡.. 베드 왜 이래요 ㅠㅠ
로드해서 전국 엔딩.
사스케가 찾아와서 웜홀 운운하고 마이를 축복해준 다음..의 시점에서 부터 갈리는군
처음에는 그렇게 경계하더니 ㅋㅋㅋ 지금의 요시는 마이 말마따나 '돌보기 좋아하는 오빠' 느낌이 넘나 강함. 톨밍이 잘하는 연기톤 ㅇㅇ
길거리에서 만난게 켄뇨라니.. 그리고 당연하게< '어디선가 본거 같지만' 눈치 못채는 마이... 에라이 -_- 이쯤 되면 넌 눈이 걱정이다.
납치를 자주 당하는건 여주의 운명이지 ( ")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마사무네 이외의 다른 무장들.. 노부나가 부터가 마이를 나름 소중한 동료로 생각하고 있는거 같으다 ㅇㅇ. 전력을 다해서 구출하려고 하는거 보면.
우와 한참 길다;;. 뭐야 금방 끝날줄 알고 봤는데 계속 해 ㄷㄷㄷ
아 이에야스 맘에들어 ㅋㅋㅋㅋㅋ 역시 후반에 해야겠어. ㅋㅋㅋㅋ
마사무네와 마이, 두 사람을 다 걱정하고 돌봐주는게 넘 귀여움. ㅋㅋㅋㅋㅋ. 근데 마이를 걱정하는건 동료애려나 그 이상이려나.
그리고 켄뇨는 공략대상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싶다. 파계승이고 자신이 하는 일이 그저 복수에 미쳐서 죽은 동료들을 이이와케 삼는거나 다름 없다는 것도 '확실히' 알고 있다는 점에서.. 넘 무겁고 영 별로임. 일단 비쥬얼에서 탈락<
한 마디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쿨하게 보내주는 노부나가. 그리고 다른 장수들도 ㅋㅋㅋㅋ 이젠 정말 마이의 보호자 느낌이구나. 하긴 몇 개월 이상 같이 보낸거나 다름 없으니. 특히 요시. 정말 오빠 그자체임. 가는 길에 감기 조심하고 도착하면 편지도 보내고 따흐흑<
사스케와 마사무네가 마주쳐서 전투 벌어지려나 했는데 무사히 끝나고..
오슈에서 대놓고 신부감으로 난리 법석임. ㅋㅋㅋㅋ
사스가 ㅋㅋㅋ 시토네에서의 씨지도 나와줘야제 ㅋㅋㅋㅋ 역시 베드는 저래서 베드구나. <
아니 왜 엔딩 영상 스킵이 안되요. 쯧.
현대 엔딩.
'코이노 장' 7장에서 연애도 맥스 상태로 시작.
새로운 선택지 '가능하면 현대에 작별을 고하고 싶다' 라고.
사스케군이 3일 후에 돌아가니 배웅 나가고 싶다고 마사무네에게 전하는 마이.
같이 가지 않아도 괜찮냐는 말에, 마사무네와 함께 있겠다고 하는데.. 마사무네 이녀석 ㅋㅋㅋ 대답 듣기도 전에 오슈의 자기 성에다가 마이 방을 만들어 놓으라고 진작에 연락했다면서 ㅋㅋㅋㅋ 이 자신가.
켄뇨는 코빼기도 안보이고 이미 잡힌걸로 보고 되는구만.
혼노지 절에 배웅하러 가는 길에 사스케와 마이.. 그리고 마사무네와 유키무라 ㅋㅋㅋㅋ 어.. ㅋㅋㅋㅋㅋ
대면하자 마자 칼 뽑아 들려는거 마이가 필사적으로 말려서 ㅋㅋㅋ '친구의 친구의 연인' 정도로 봐주기로 하고 같이 몇일간 여행을 떠나는 네 사람.. 이상한 그림이다<
마이가 그린 그림을 품에 넣어서 오마모리로 삼고 다니면서 '내가 죽을 장소는 네 옆이니까. 그것도 너를 지키고 지키고 계속 지킨 후에서나.' .. 멋져.. ㅠ
'그' 마사무네가 '내 목숨은 네 것이다' 라고 말하면 감격해요 안해요 ㅍㅅㅍ)9
혼노지의 절에 도착해서 마이가 노부나가를 구했던 방의 위치까지 찾아온 세 사람. (유키무라는 밖에서 망보기).
날씨가 수상찮게 변하면서 사스케와 작별을 하고 방을 나서려던 두 사람 이였지만.. 방 안에서 번개가 쳐서( ._.) 입구를 막아 버린 상황.
엎친데 덮친 격으로 천장이 붕괴되면서 마이와 마사무네도 떨어져 버리고...
마이는 천장의 균열로 떨어진 잔해에 깔려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 이대로라면 불에 타죽거나 현대에 강제로 워프 당할 지경.
자신은 몰라도, 마사무네는 스스로의 신념이 있고, 누구나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따는 목표도 있는걸 알아서, 이대로 헤어질 각오도 하지만..
들어줄리가 없음 ^_ㅠ. '내 목숨은 네 것이지만 네 목숨 또한 내꺼잖아. 맘대로 죽게 내버려 둘거 같으냐!'
어떤식으로 현대 엔딩으로 가려나 했는데 이런 식이구나 정말 '별 수 없이'. ㅇㅇ.
이것도 하나의 해피 엔딩이지 뭐.
일주일 후, 마이는 상처 치료 때문에 자신의 방에서 요양 하고.. 마사무네도 ㅋㅋㅋㅋ 마이의 집에서 숙식중. ㅋㅋㅋㅋ
.... 인건 좋은데, 안대 차고 전국시대 기모노 입고 허리에 검 2개 차고 편의점에 다녀오지 말아라 무장....
외출 시에는 될 수 있으면 서양.. 그러니까 현대 복장을 하라고 하지만, 마사무네 왈. '이 시대의 세탁 방법엔 좀 익숙치 않아서.' ... 네. 단벌 신사로 지내긴 어렵지 그야.. ( ._.)
사스케 등장. 당연히 현대 복장으로... 현대복장은 어디에 뭘봐도 의사로 밖에 안보이네 사스케는.
마사무네 ㅋㅋㅋ 캇치리 현대의 기술을 받아들이고 그 기술들을 '배워서 전국 시대에 가져가서 써먹는다' 라는 생각으로 있으심.
그 '웜홀'이 발생되어서 전국 시대로 돌아갈 수 있는 기간이 앞으로 3개월 후에 발생 할 거라고. ... 흠.. 정말 오픈 해피 엔딩이네?. 다른 캐러들도 이렇게 돌아가는 전개려나... 마사무네는 두고 온 것들이 있으니 그렇고 노부나가나.. 아니 노부나가네 팀은 거의 다 그럴거 같기도 하고.. @_@..
여튼 ㅋㅋ 그때까지 맛있는 요리를 배우고 (ex 홍차 우리는 법), 확률 좋은 농업 기술, 가축 기르는 법등등 다 배워서 가겠따고 야루키 만만인 마사무네.
흠.. 3개월 후의 웜홀 발생을 놓쳐 버리면 수십년 후에서나 가능 할 거라고.... 그렇다고 하니 그런걸로 치자. <
역시, 마사무네는 강제적인 것 처럼 보이면서도 마이의 의사를 누구보다도 존중해주는 타입인거 같음.
이제와서< 의 느낌도 들지만 ㅋㅋㅋ 나와 같이 전국 시대에 돌아가도 괜찮냐고 물어보는 그.
현대에 오기 전까지는 마이가 자신의 곁에 있는게 최고로 행복한거라고 자신만만하게 생각 했었지만, 실제로 와본 현대 시대는 여러가지로 5백년 전의 시대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풍족하고 편리한 신세계 이니까.
의료 기술도, 굶어 죽을 걱정 1도 없고, 전쟁 또한 없고 누군가를 죽이고 죽임당할 일도 전혀 없는.
그래서 차라리 원래 있던 세계에 그대로 있는게 자신과 같이 있는거 보다도 더 행복하지 않을까.. 라는 고민을 하는 마사무네.
확실히, 과거로 가기 전의 마이는 충분히 행복하게 살고 있었긴 하지만 그건 '그'를 만나기 전의 이야기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서로 좋아하며 같이 있기로 했는데 그 선택을 포기할 리는 없징 ㅇㅇ
언제나 지킴만 받는 마이지만, 그녀 자신이 마사무네의 존재를 지켜주는 거나 다름 없다고.. 사랑꾼이다.. 님 누구세요.. ㅇ>-<.. 워후.
아 이대로 끝나나 했는데 cg가 있네 ㅋㅋㅋㅋㅋ 심지어 현대 복장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안어울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대 끼니까 안어울림이 배가 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사무네 이 뻔뻔한 녀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니문' 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5백년 후까지 가버리긴 했지만 어떤 의미 둘만의 신혼 여행이나 다름 없........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니문 베이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최소한 전국에 돌아가기 전까지는 야메로..<
반 스킵이지만 뭐 ㅋㅋㅋㅋㅋ
중요 부분만 알면 되지.
처음 프롤로그 때 켄뇨랑 같이 있던거 보고 한 편이려나 했는데 역시나 ㅇㅇ.
원래는 노부나가의 시동이지만 혼노지의 변에서 도망친 걸로 되어 있었던 란마루. 하지만 노부나가가 살아 있다는걸 알고 사죄하러 찾아왓다고.
그리고 그런 그를 받아주는 노부나가.
마이랑 이런저런 썸을 타면서 마음을 주고받는가 했는데, 알고보니 란마루는 켄뇨 편에서 보낸 첩자로서 진짜 직업은 닌자라고.<
어린 시절, 고아였던 그가 굶어 죽기 않게 켄뇨가 거두어서 길러준 은혜가 있어서 그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란마루.
하지만 노부나가에 의해 복수귀가 된 그를 돕기 위해 닌자가 되고 노부나가의 시동으로 첩자 활동을 한 건 좋았으나.... 노부나가 곁에 있으면서 그의 인간 됨됨이와 넓은 품에 진심으로 존경하는 마음을 품게 되었다고.
키워준 부모인 켄뇨도 중요하고, 자신이 존경하는 분인 노부나가도 중요하고.
그래서 그 사이에서 많이 고민하는 란마루.......
어딜 선택 할 수 없다면, 차라리 노부나가와 전투를 벌이고 그의 칼에 죽을 결심을 하지만, 노부나가는 그것을 꿰뚫어보고 란마루의 목숨을 구함.
그렇게 노부나가의 시동에서도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된 란마루는, 이제 켄뇨의 맘을 돌리게 하기 위해 마이와 함께 계책을 꾸미는데..
그것이 바로, 웜홀을 통해 현대에 돌아가서 켄뇨가 소중히 여겼던 '절'.. 이름 까먹었다.. ㅇ<-<.. 혼칸지? 였던가. 여튼 현대의 혼칸지가 멋지게 부활한 것을 사진으로 찍어서 그에게 보여주고, 복수 말고 다른 미래가 있따는걸 알려주는 방법을 택함.
이야... 보면서 타임 리프 라는게 이렇게 간단하게 되는 것인가 하고 좀 의아했다... <-. 천재 사스케 설<.
여튼 그렇게 켄뇨에게 현대의 혼칸지의 부활한 모습을 '사진'으로서 보여주고 그의 복수를 포기 하게 한 건 좋지만 켄뇨는 그대로 두 사람 앞에서 절벽에 몸을 던진 체 사라짐. 타분 죽지는 않았을 거라고. 현대의 혼칸지를 부활 시킨 사람의 장본인이 '켄뇨' 라고 되어 있으니.
그 후 마이와 란마루 두 사람은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수행.. 여행? 비스끄 무리한 결말로 해피 엔딩.
베드는 노부나가에게 목숨을 구해진 후 다시 그의 곁에 돌아온 란마루와 마이.
하지만 켄뇨는 복수를 포기 하지 않아서 부하를 시켜서 이번엔 노부나가가 아끼는 여자.. '마이'를 살해하려 들고.
그 자객을 붙잡은 란마루는, 이대로 마이가 전국 시대에 남아 있으면 반드시 죽임 당할꺼라고 겁을 먹게 되고.
사스케에게 몰래 상담해서 그가 현대에 돌아갈때 강제적으로 마이를 보내는 선택지를 택함.
나중에 혼노지에 온 마이가 돌아가지 않으려고 하지만, 그런 그녀를 설득하고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란마루...
그렇게 두 사람은 각각의 시대에서 살아가는 식으로 끗. 그나마 나중에 다시 만날 수 있을 꺼라고 서로 생각은 하는데.. 도얏떼? ( ._.);;
현대는... 결국 켄뇨가 마이를 납치하는데 성공, 노부나가의 여자라고 생각해서.
자신이 한 눈을 판 사이에 마이가 납치 당하는 것을 자책한 란마루는 결심을 한 채 켄뇨를 찾아오고..
결투 끝에, 켄뇨는 일부러 마이를 죽이려는 척 해서 란마루의 칼을 받고 사망.... 하는가 했지만 란마루가 절대로 죽이지 않겠다고 하면서 무사히 살려냄. 뭔가 이 겜에는 궁극적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기분이 들어. ( .-.)
여튼, 이 후 뭘 하고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란마루.
그런 때에 사스케가 나타나서 웜 홀을 통해 3개월 간 저 쪽 세계... 현대 세계에 갔다 오는게 가능하다고... 여행이냐... 여행이냐고..<...
그래서 .. 그런 가벼운 노리로 현대에 온 두 사람. (._.)
근데 본 편에서도 느꼇지만, 란마루, 저런 비쥬얼로 < 여자들에게 인기가 쩔어...... 거의 연예인 수준임. 아닌게 아니라 '아이돌' 이라고 ㅋㅋㅋㅋ 어... 음.. ㅋㅋㅋ 심지어 ㅋㅋㅋ 길거리 스카우트도 당하셨네 어이쿠야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들여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돌 데뷔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국 시대엔 안가도 좋은거야? 그런거야?.. 랄까 일본은 출생신고 이런거 안해?.. 신분증명서 없이 가능한거야 연예인?..(흐릿)
머야.. 저 웜홀은 심지어 시기만 잘 맞추면 자유 자재로 저쪽과 이쪽을 오고가고 가능하다는가보다..... 뭐니.. 캐러에 따라서 그 편리성도 달라지냐;
마이는 란마루의 전속 디자이너 겸 스타일 리스트로 활동 중이라고.. 모하야 츳코마나이....
얘네 커플은 cg등을 봐도 연애 기분이 1도 안드는데 말입니다 흠..
타케다.. 이제 적편이네.. 좀 기분이 꽁기꽁기.. ㅍㅅㅍ...
.................. ?... 성아래의 마을을 구경하다가 길거리에서 타케다 만남
그것도 ㅋㅋㅋㅋㅋㅋ 난파 당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물건 떨어트렸다길래 그거 받으려고 손 내미니까 손 낚아채면서 왈 '나를 사랑에 빠지게 했으니 (코이니 오토세타) 책임을 지고 주워주지 않을래?<'
마이랑은 다르게 신겐 쪽은 마이를 전에 만난거 기억하고 있었네.
어차피 우리들은 다시 만날 수 있으니까.. 라고 말하는데 어디까지 알고 하는 말이지.
며칠 후, ㅋㅋㅋㅋ 전쟁터에 노부나가의 등에 매달려서 전장에 참가하게 되는 마이. ㅋㅋㅋㅋㅋ
요 앞에 자기 한테 반발 했던거 네니못떼 데려왔어 이남자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타케다 신겐, 우에스기 켄신 등장.
아즈치의 히메기미. 첫번째는 우연, 두번째는 필연, 세번 만났으니 이건 운명이다 <... 전장 한 복판에서 쿠도쿠나... 그것도 노부나가 등에 매달려 있는 여자에게 ㅋㅋㅋㅋㅋㅋㅋ
4번째 만나면 내 것으로 삼을 테니 각오하라고 말하고 사라져 주심 ㅋㅋㅋㅋㅋㅋ
이 후 성에 돌아온 마이는 응급 처치나 구호의 기술을 배우려 들고.
이에야스 에게 응급의 기술, 마사무네 에게는 승마의 기술을 배움. 제일 적극적인데.
야밤에 노부나가가 불러서 갔더니 ㅋㅋㅋ 이키나리 '요토기를 해라' ....... 지금까지 중에서는 그런 요구 한번도 한 적 없었는데.
당연히 마이가 받아들일리는 없고 노라리 쿠라리 넘어감 ㅋㅋㅋㅋ
옛날 이야기를 하면서 노부나가를 재워준 덕분에 성 내에서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지고 ㅋㅋ 그 요시도 자기 잘못(?)을 사과하고 마이한테 잘해줌.
벌써 1개월... ㄷㄷㄷ.. 나 지금 신겐 루트 하는거 맞겠지. 노부나가랑 그 부하들이랑 사이가 더 좋아지고 잇는데..
역시 납치 시전.
4번째 만날때 어쩌고 운운 하길래 만나러 올줄 알앗더니 납치라니 임마.
강제로 카스가 산성에 끌려가니 ㅋㅋㅋ 여자들을 줄줄 데리고 나타난 신겐. .. 햐... 챠라오인가.. 여기도 그런가... 요시 루트도 그럴거 같은데..
'인질' 이라고 말하면서도 '너를 손에 넣기 위해서다' 라고 말하는 건 대체.. 근데 마이는 첫 눈에 반할 정도로의 미인 이엿니?.. 앞의 두 루트에선 그런 얘기가 없었던 터라.. ( ._.)... 현대인이라는거 알고 데려왔으면 모를까 신겐은 모르는거 같은데. 그럼 온리 외모 뿐이쟝.
아즈치에 돌려보내 달라는 마이에게 내기를 거는 신겐.
'두달 안에 내가 너를 진심으로 웃게 만들면 내 승리. 그렇지 못하게 하면 네 승리. 내가 이기면 네 입술을 가져가고, 내가 지면 너를 아즈치에 보내준다' .. 이야.. 모하야 할말도 없는 챠라옷뿌리다 <
사스케 등장. 머야, 그나마 내 편이 있구만. 대놓고 신겐을 협박 하는것도 멋짐 ㅋㅋㅋㅋ 그녀한테 무슨 짓을 하면 침대에 마키비시(닌자의 지뢰)를 넣어 둘꺼라고 ㅋㅋㅋㅋ
아 역시 현대인 인거 알고 있을려나 사스케=유키무라=신겐 의 인연이면.. ㅇㅇ. 관심 두는 이유가 그거라면 뭐 납득임.
.... 마음을 깨닫자 마자 '네가 없으면 숨도 못실 만큼 사랑해' 고백 씬 쩔.. ㅋㅋㅋㅋㅋ
에... 그리고 ㅋㅋㅋ 더이상은 이성이 못참는다면서 마이를 안고 감옥에서 벗어나더니.. 베또행. ㅋㅋㅋ 에.. 니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6화에서 맺어지는 애 첨 보는거 같은데... @_@
우스우스 느끼고 있었지만 역시 여자 문제였었구나.
옛날, 막 전장을 활보하고 다니던 젊은 시절의 켄신은 자신이 패전 시킨 장수의 딸과 만나게 됨. 인질로서 온 '이세 히메'는 비슷한 나이의 켄신과 연인 사이가 되지만 우에스기의 가신들은 적장의 딸과 붙어먹고 막 눈뜨기 시작한 장수로서의 재능을 잃게 될까 두려워서, 두 사람 사이를 갈라놓음.
그리고 이세 히메를 절에 가두고 비구니가 되라고 강요하고, 아직 실권을 제대로 쥐지 못한 켄신은 그런 그들을 막을 수 없었다고.
결국 출가한 다음 날 이세 히메는 자살함으로서 생을 마감하고, 유서에는 패장의 딸로서 힘든 삶을 강요 받은걸 버틸 수 없었다고 써두었는데.. 그걸 보고 자기 곁에 있어서 불행해 진 거라 생각하게 된 켄신.
이 후 여자의 존재를 아예 멀리 한채 더욱 더 전쟁에만 몰입하게 됨... 마이를 만나서 다시 사랑에 빠지기 전 까지는.
전쟁에서 죽을거 같진 않지만 마이가 죽으면 나도 죽을꺼라고, 이렇게 잘라 말하는 장수는 여지껏 첨 보지 말입니다.
자신의 과거를 알려준 대신, 마이도 자신의 정체를 알려줌. 물론 한 큐에 믿어주심. ㅋㅋㅋ 다들 그래써..<.
................ 반응이 남다르셔...
마이가 이 시대에 남겠다고 하니 웃으면서 왈 '그거 다행이네. 500년 후의 너를 잡으러 가지 않아도 되어서 ^_^' .......... ..ㄷㄷㄷ.... 얀데레.. ㄷㄷㄷ. 집착.. ㄷㄷㄷㄷ.....
얘네는 새드 엔딩이 되도 왠지 걱정이 안됨..<
아잌ㅋㅋㅋㅋㅋㅋㅋ 정 안되면 500년 후의 세계에 가서 그 세계의 군대를 빼앗아서 전쟁 해도 될 일이지< 이런 소리 하길래, 현대의 일본은 전쟁이 없는 세상 인데요? 했더니 대충격 ㅋㅋㅋㅋ
무릎 끌어안고 삐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덤으로 검을 차고 돌아다니면 경찰에 붙잡힌다고 해줬더니 '무슨 부조리한..! 이해 할 수 없어!! '하고 대쇼크 ㅋㅋㅋㅋㅋ
그 후 우에스기 가신들, 신겐들에게 연인 사이를 공표(..) 하고, 마이는 노부나가에게 편지를 쓴 후 그대로 카스가성에 머무르기로 결정.
와오.. 정말 얀데레.. ㄷㄷ... 이대로 마이가 자신의 곁에 있는게 행복하지만 잃을 때의 공포를 계속 떠올리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상처받지 않게 감싸고 싶지만 어떨 때는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 받게 할 바에는 내가 상처 내겠다는 얀데레적 생각도 난다고<
............... 이 남자가 정말...
마이가 켄신 가져다 줄꺼라고 꽃을 꺾다가 가시에 손끝을 찔려서 피를 좀 봤는데, 그 후 꽃을 싹다 베어버리고 돌로 묻어버림... 뭐야.. 코와이 이쯤되면..
마이가 켄신을 안심시켜서 겨우겨우 평온한 시기가 이어지는가 했는데... 자신의 계획을 실행해야 하는 켄뇨가 부하를 시켜 마이를 습격.
어깨를 베이고 누워있는 마이를 본 켄신은 드디어 정신이 홱 돌아버리심.
마이를 습격한 켄뇨를 우선으로 치고 그 다음엔 오다군도 죽이고... 나에게서 마이를 빼앗을 가능성이 있는 존재를 모두 다 죽이는 대 전쟁을 벌이시겠다고.
그리고 말만 그런게 아니라 실제로 준비까지 끝냄.. 와;; 권력과 지위를 가진 사람이 사랑에 미치면 이렇게 위험한 것이다;.
천하를 자기 발 아래에 두면 마이를 상처 입힐 존재는 어디에도 없을 거라고 진심으로 레알 정말 믿고 있음. 대체 ㅋㅋㅋㅋㅋ
나 방금 떠올렸어.. 클락 제로의 타카토.. 정말 타카토....
말리는 마이의 말을 듣지도 않고 그녀를 에치고 영지의 깊은 산속에 성에 숨겨둔 채 전쟁에 나섬.
아니.. 평생 못만나고 평생 못만지게 되어도 좋다, 마이를 위해 살고 마이를 위해 죽는다.. 라는 맹세는 혼자서 비장하게 하지 말고.... 이 남자 정말 큰일이네;
결국 새드 엔딩은 똑같이 강제 소환이네. 마이와 사스케만.
그래도 현대에 소환 당하기 전, 켄신을 만나서 그의 망가져 가던 마음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았다는거 만으로도 충분한 성과인듯.
현대에서 찾아본 켄신의 역사는 ... 뭐 현대에서도 알려진 것 처럼 평생 다른 여인을 곁에 두지 않고 혼자 살았따는거 정도? ^_ㅠ;
로드해서 해피 엔딩.
에치고 영지 산성에 갇힌 마이를 구출해낸 켄신과 유키무라.
그리고 사스케의 도움으로 무사히 켄신과 재회한 후.. 마아..이래저래 해도 사랑의 힘으로 설득 성공함.
켄신의 마음을 지키려 드는 마이의 필사적인 부탁과 설득이 먹힌거 ㅇㅇ
와;; 군신사마 슥에;; 스스로 오토리가 되어서 마이를 뒤쪽에 숨겨둔 후, 혼자서 수십명 상대하심. ㄷㄷㄷ.
해피 엔딩. ^_^.
근데 ㅋㅋㅋㅋ 저 시절에 수갑이 없어서 얼마나 다행이야.. 끈으로 묶어서 독점욕 드러내는 모습이 넘나 켄신 다움.
로드해서 현대 엔딩.
전개가 넘 스팩타클 해서 뭐라 할 말이 없다 와 ㅋㅋㅋㅋㅋ
어떻게 해서든 켄신을 막고 싶은 마이는 사스케와 함께 성을 탈출.
무려 ㅋㅋㅋ 노부나가네 군단과 손을 잡아서 '반역'을 일으킴.
그것도 모르고 켄뇨의 유도를 따라 아즈치 성 밑까지 쫒아온 켄신은 자신의 여인이 말 위에 올라서 적 편에서 '진군!'을 외치는 걸 보고 대경질색. 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 나 진짜 터졌어 ㄷㄷㄷㄷ.
그 후 전의를 잃은 켄신과 단 둘이서 회의를 열고.... 자포자기에 가까운 켄신은 일부러 심한 말과 태도로 마이를 멀리 하려 들지만 마이가 쉽게 넘어갈리 없음.
그렇게 켄신의 마음을 되돌린 후, 노부나가와 손을 잡고 켄뇨를 치는 켄신과 헤어져서 카스가 성에서 기다리기로 한 마이.
뭐, 어떻게든 현대로 끌어 갈 거라고는 알았긴 한데;; 설마 마이 혼자서만 워프 당하게 될 줄이야.
사스케와 켄신이 도착 했을 때는 이미 마이 강제 소환 끝난 상태. 까딱 잘못하면 베드 엔딩 삘인데...
1년 후, 포기하진 않았어도 현대에서의 생활을 이어 가고 있던 마이 앞에서 켄신이 나타나심 ㅋㅋㅋ 머야 이전개.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놀라움 뿐이다. 인기 캐러 다운 스토리 전개로세;
그것도 둘이 첫 만남 했을 때 처럼,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 앞을 가로막는 마이를 지키기 위해 나타나는 것도 같아.
켄신에 의하면 마이가 소환된 후 몇 달, 사스케가 열심히 연구해서 다시 웜홀이 나타나는 시기를 맞춰서 사스케, 켄신이 현대에 온 건 좋은데.
문제는 마이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는거.. 하긴;; 사스케와 마이가 전부터 지인도 아니였고 일본 인구 1억<중 어떻게 찾겠냐며;.
그래서 현대에 온 켄신이 마이를 찾다가 ㅋㅋㅋㅋㅋ '분쟁'에 휘말리게 되고.
전국 시대 때 처럼 압도적인 강함으로 다 이겨가다보니 주변에 패거리가 모이면서 그를 '보스' 라고 부르기 시작했따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레알 육성 터짐 ㅋㅋㅋ 풋 했따 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마이가 갑자기 나타난 켄신의 현대 복장을 보고 (검은 양복에 검은 셔츠) 위험한 분위기가 느껴지니 어쩌니 했는데 ㅋㅋㅋㅋ 레알 야쿠자의 보스가 되셨어 ㅋㅋㅋ 시바 ㅋㅋㅋㅋ 라이터 미치신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실컷 웃었다.
쨌든, 저렇게 밑에 패거리들을 거느리게 되면서 그들을 시켜서 마이가 있는 곳을 알게 되면서 그녀를 만나러 가던 찰나에 이렇게 운 좋게 구해주게 되었 던 거.
이대로 현대에 눌러 살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도 사스케에게 연구를 계속 시켜서 다시 전국 시대에 돌아갈 맘이 있는 듯.
기약은 없지만 .. 뭐, 에치고엔 당분간 요양 간다고 구라치고 떠난 상태니 어느정도의 시간은 있겠지.
와 근데 진짜 ㅋㅋㅋㅋ 현대에 와서 아이돌 하는 란마루도 어이 없지만 야쿠자 보스 노릇 하는 켄신은 정말이지 ㅋㅋㅋ 상상 그 이상을 갔다. 레알 인상에 남을듯.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