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1 ~ 2018.09.24
★★★★
최애 캐 : 메이.
그저 그런 캐 : 료이치, 미즈키.
오. 근 미래 설정이라더니. 시작부터 가정용 펫 로봇이 있네. 물론 시작부터 망가졌지만.
여동생, 남동생들이 꽤 많구나 히요리.
쿄우라는 로봇은 히요리네 어머니가 태어나기 전부터 있던 오래된 형태라고.
이세계 배신. 약자로서 참가하면 모든 소원이 이루어 진다.
토모세에게서 리이치로의 향기가 느껴진다. 연하 주제에 말 한마디 한마디가 딱 부러지는데 그게 다 맞는 말이야.
토모세 같이 냉정침착한 타입이 보기엔 히요리는 너무 정에 휩쓸리기 좋아하고 맏언니 누나로 남 배려하는 습관이 붙어서 혼자선 울지도 못하고.. 그런 부분들이 모도카시이 한 느낌?
앜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솔직해 ㅋㅋㅋㅋㅋ 난 너의 그런 정에 약한 부분을 좋아하고.. 울고 싶으면.. 내가.. (얼굴빨개짐)
오늘 종업식이구나.
는 ㅋㅋㅋ 마에노 캐러도 보이네 ㅋㅋㅋㅋ
히요리가 부딧쳐서 넘어질뻔 하니까 팔 뻗어서 붙잡아서 지탱해 줘 놓고 인상을 쓰면서 노려봄 ㅋㅋㅋ 아니 그렇게 노려볼꺼면 그냥 잡아주지도말지. 애가 보인다 보여 ㅋㅋ
현재는 2148년 인 셈이구나. 메모....
모르페우스 계획. 2108년에 다시 달에 착륙한 후 시작된 계획.
위성 모르페우스는 지금도 지구 주변을 돌고 있음. 그 아름다움으로 지구에선 2번째의 달. 이라고 불리우고 있다고.
40년 전 시작된 모르페우스 계획은 세계 중 모든 데이터를 집약해서 그 데이터를 토대로 건강유지, 위험 관리 등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삼아서.
오늘 7월 20일은 그 모르페우스 계획이 본격 기동한 기념비적인 날이라고.
하지만 30년 전 2118년 전 어떤 사건으로 인해 계획은 백지로 돌아갔다. 모르페우스는 조각조각 부숴져서 달면 기지에까지 영향을 끼쳤다고.
일본 전국의 정보를 관리중인 정보관리국.
이 시대의 사람들은 '뱅글' 이라는 손목에 부착하는 악세사리? 같은걸로 전화, 통신, 관리, 체크 등을 다 하는 듯. 손목 부착 만능 기계 같은거.
정보관리국의 데이터에 바이러스를 심어서 저 뱅글을 이용해 신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사건들도 있다는 듯.
제 2의 모르페우스 계획도 일단 재 기동에 들어간다는 듯.
음성 통화, 데이터 수송신, 넷 검색에서 구매, 게임, 동영상 시청 등 못하는거 없구나.. 뱅글 호시이<
오 섹톰 살짝 스쳐지나감...
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야. 오프닝 부터 고백하나요 토모세..?.. 단 둘이 좋았니 어쩌니 중얼 거리는것도 그렇고 정말 쉬운 소꿉친구구나.
그렇게 토모세의 고백 도중에 나타난 가면쓴 남자.
오 트로피 주는구나... 1장 돌입.
왠 모니터만 있떤 방에서 눈을 떴나 했더니 순식간에 정원? 같은 곳에서 이상한 남자와 마주하게 됨. 와 저 가면 부키미;
이건 대체 뭘까. 눈하나 깜빡 하는 사이에 장소도 시간도 확확 바뀜. 마치 마법 처럼.
이번에는 토모세와 같이 모두가 묵을 '숙소' 라는 곳 앞.
바운서.. 감시자?
처음 2틀간은 프레 시기 이니 어떤 소원이라도 도죠 뭐든지 다 들어드리지요. <
목소리가 끊어지자 마자 쿄우야랑 마에노 등장.
어... 음. 진짜 미네오 비슷한 느낌이네
섹톰, 오가타상 등장.나미캉 등장.마코냥!!!!!!!!!. 욧시. 노부까지.
숙소 내부에는 통신 시스템 종류가 전무하고, 마을을 돌아다녀 봐도 사람 그림자 하나 없고 건물들은 싹다 문이 잠겨져 있고.
욧시는 소우타. 섹톰은 료이치.
미술 전문대학생 오오.... 'ㅂ' 23세. 꽤 오토나네.
일단 여주, 토모세, 소우타, 마에노는 같은 겟케이 고교생 이네.
소마는 쿄우야. 마코냥은 메이. 쿄우야는 3년생, 메이는 2년생.
다자이 메이 ㅋㅋㅋㅋㅋㅋㅋ 메이라고 부르지 말고 다자이라고 부르레 ㅋㅋㅋㅋㅋㅋ 자기 이름 싫어하는 듯. 여자 같아서?
미즈키는 사회인인데 다들 여잔지 남잔지 궁금해하지만 안알려줌 ㅋㅋㅋㅋ
나미캉은 마모루. 겟케이 대학생.
마지막 마에노는 '케이토'. 이름 맘에 든다.
이 루트는 마모루랑 겹치네. 마모루도 뒤에 할꺼라 일단.. ( ")...
청소반 선택.
아 6장부터 갈린다 보면 되는구나. 공통.
뭐랄까, 토모세는 히요리만 있으면 이 세계에 있어도 아무 상관없다. 먹는것도 곤란하지 않고 달리 할 것도 없고 자신있는 '연기'도 할 수 있고 그 만큼 히요리에게 다가갈수 있고. 히요리는 내가 지키고. 그럼 뭐가 불만이냐. 여기가 아르카디아 인것도 이해가 된다. 의 느낌. 호오...
현실과 드라마의 경계는 애매한거 아니냐... 으흠?
누가 성녀형 아니랄까봐. 마지막으로 내린 결론이 드라마 재연은 하되, 타쿠미를 창밖으로 미는 것 처럼 보이게 해놓고 내가 애드립으로 떨어지겠다. 라고.
말리는 토모세의 말을 듣지도 않고 강제적으로 재연 신청함. 으음.. 성녀형 나쁘진 않고 토모세가 썩 맘에 드는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히요리가 좋은것도 아니야.
그렇게 드라마를 재연 하는데 히요리가 밑으로 떨어지려고 하는 순간 옆에서 소우타가 밀침. 그리고 그가 타쿠미를 밀어 넘어트려 버린다고... 눈빛이 너무 싸늘했다던데..
일단 원래대로 됬으니 목소리는 돌아왔는데. 소우타가 한 행동 때문에 청소반의 모두가 경악함.
어쩐지 이 청소반 멤버들은 히요리 말고 아무도 빨리 현실 세계로 돌아갈 생각이 없는가 보다. 토모세에 소우타는 말할 것도 없지만 료이치도.. (끄덕
음.? 여기와서 새로운 가설. 정보국 안에 이세계 배신'스폰서'가 있따면 정보 조작도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느냐.
이걸 집착이라 봐야 할지 뭐라 봐야 할지. 히요리가 자기 이외의 사람을 의지하는 것도 싫다고 대놓고 삐져. 'ㅂ'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이유가 고작 '원래 세계로 가면 날 동생 취급 하잖아. 여기에 있으면 대등한 캐스트 사이인데' 이거냐.
네가 결정해. 지금 결정하던가 나중에 '결정' 하던가. '현상 유지'를 원하고 있는 마음도 알아.
... 역시, 무의식 적으로 토모세를 동생으로, 오사나나지미로 보려고 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토모세도 알고 있구나.
먼가 뻘하게 터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쯔게임 종류 중 '성별'이 있다는거 듣고 ㅋㅋㅋㅋ 미즈키가 전회 참가자로 저걸 잃은게 아닌가 의심하는 히요리가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아이스크림 가게 주인장이 미즈키를 '전에 본 거 같다' '누구랑 닮은거 같다' 라고. 역시 토모세 루트에서도 느꼈지만 이세계인 들이 점점 '구분이 가게끔' 바뀌는거 같은데.
어..... 히요리가 중학생때 본 '노이즈가 섞인 중학생 정도의 여학생이 비명을 지르다가 쓰러져 움직이지 않았던 영상'. 이게 설마 무슨 연관이 있을려나.... 히요리 혼자만 보고 가족들 다 못봤다고.
미즈키의 추측으로는 히요리가 타마타마 보게 된 그 영상이 이세계 배신이지 않을가 하는데.
개인루트 돌입.
미즈키가 히요리를 지켜주는 대신 자신의 '조수'가 되라고. 조사 하는거 도와달라는 느낌.
역시 다르구나. 미즈키 루트는.
여기 도서관에 있는 장르의 분류가 보관되어 잇는건 2118년 이전의 것들 뿐. 대략 30년전... '2개의 달'이 사고로 사라진거.. 어.. 나 지금까지 이 설정 완전 까먹고 있었네.
2번째의 달이 지구로 부터 관측 가능하게 된건 2095년 지금부터 53년 전.
원래는 태양계 밖으로 부터 온 소행성과 아폴로계 소행성이 충돌해서 시작된 것. 2095년 이전. 그 잔해가 다시 뭉쳐서 소행성이 되고 그게 지구 궤도에 들어와서 위성 '모르페우스'가 되었다고. 대신 그 행적이 영 특수해서 달 보다도 바깥쪽을 돌거나 안쪽을 돌거나 제멋대로 였다고. 태양과 지구의 중력에 양쪽으로 부터 끌려다니면서 저런식이 되었던 것.
실제로 모르페우스는 달 보다 훨씬 더 적기 때문에 두 개의 달 처럼 궤도를 나란히 해서 찍히는 일은 정말 한 순간 뿐이였다고. 그 사진이 특이 한 것.
그리고 지금의 '이세계'는 언제나 2개의 달이 나란히 떠있는 것을 보고, 이 입체 영상을 만든 프로듀서가 그걸 좋아했거나.. 아니면 30년 전부터 시간이 멈췄다.< 라는 가설을 내놓는 미즈키.
두 개의 달이 존재했던 것도 30년 전, 이 도서관의 데이터도 30년 전.... 아..? 그러고보니 케이토의 의수도 상당히 예전식 이였다고 하지... 으음..음?
모르페우스 계획은 여러가지 단계가 있음.
제 1단계는 모르페우스를 달의 뒷편의 달 기지와 지구의 중계석으로 기능 하게 하는것.
제 2는 모르페우스 그 자체를 이 후 우주 개발의 중계기지로 발전 시키는 것.
2018년 시작된 모르페우스 계획은 NOIRC .. 국제 정보 관리 개발 기지 같은것.? 일본의 정보 관리국이 이사를 맡고, 여러가지 정보 관리 시스템의 개발 연구, 관리를 하는 것. 새로운 정보네.
하지만 그 후에 위성 모르페우스가 박살이 나 버려서 실행되지 못했다고.
사고의 원인은 만의 하나의 가능성을 대비해서 모르페우스에 설치한 궤도 수정 처리 장치....요는 폭탄...
근데 이 이야기들은 대부분은 잘 모른다고 하는데 히요리가 기억하는건 어머니한테서 들었던 거라고.
매번 이렇게 미즈키 앞에서 잠이 드는거 이거 설마 미즈키가 약을 넣거나 그런.. 아냐.. 너무 의심하지 말자.. ㅍ_ㅍ
헨젤과 그레텔.. 미즈키가 말하고자 하는건 그런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 이라고?
아아 이래서 성녀형 여주라는거야. 헨젤과 그레텔의 부모로서 넷이 굶어 죽는 방법을 택할거냐, 그레텔이 되어서 오빠가 죽임 당할것을 지켜볼 것이냐. 히요리는 그냥 다 구해줬으면 좋겠다고.
100을 살리기 위해 1을 희생시킬 각오가 있다... 이게 미즈키 루트의 내용이려나.
뭔가 엿듣게 된거 같은데... 미즈키가 여기에 괜히 온게 아니라 '뭔가 목적을 이루기 위해' 왔다는건 알겠다. 지금까지의 맥락을 봐서는 '프로듀서'를 용서 못하는 증오심? 같은게 있는 모양인데.
가족 관계로 지금은 만나지 않는 형. 오빠?.. 형이겠지 ㅍ_ㅍ 이있다고 하는데. ?... 일단 미즈키가 정보관리국 인간인건 아는 거니 묘한 대화를 나눈 상대는 어쩌면 쿄우야 려나. 상대방 목소리가 안들려서 흠..
마모루 왈, 도서관에서 본 백넘버 중 '이오치 히사토' 라는 이름이 있었다. 20대의 남성.. 아까 말한 형이구나.................는 일반 캐스트도 아니고 '스폰서'래.. 허얼..
.... 료이치도 그렇고 마모루도 그렇고. 자기가 스폰서 인걸 덮어두고 자기 아닌 사람을 스폰서로 의심하게끔 만드는 그런 전개로 가는가보다. 둘다 별로야 ㅇㅍㅇ).
히사토가 과거 스폰서 였는데 바쯔게임으로 성별을 잃어서 그걸 찾기 위해 다시 이름을 바꾸고 돌아온게 아닐까< 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 하심.
외면이 중요하지 않다 운운을 넘어서서 성별은 중요하지.. 설마 2148년의 세계에서는 중성과도 결혼 가능하니.. 아니 여자면 여자라고 말해주면 차라리 백합이라고 생각하고 맘 접겠는데 시부엉 ㅠㅠㅠㅠㅠ
결국 그런 미즈키에 대해 불신감을 떨쳐버리지 못한 히요리는 그와 대화를 나누기로 결정.
일단 미즈키가 대화를 한 '그'는 자신의 협력자라고 하는데 누군지 알려줄수 없다고. 그야.. 쿄우야 겠찌 -3-
자신은 프로듀서나 이세계 관련인은 아니고 '어떤 사람의 행적'을 찾으러 왔다.... 처음에는 나조를 풀기 위해서 였다고 하지만 오히려 더 깊어지기만 하고 나야말로 이 사건을 해치워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어째서 '내 기억이 남아 있엇는지' 에 대해서도..??
그가 누군지 밝힐수 없는 이유는, 나한테 무슨일이 생겼을 때 그가 내 뒤를 이어주기를 바라기 때문에. 내가 데드 엔드를 맞이하거나 이세계 배신 측에 찍히게 되면 분명 '그'가 너를 구해줄 것이다.
지금까지 '죽은 사람'도 난 구하고 싶다.. 어? 구해지나? 역시 데이터 같은 관념인가?
좋아한다고 고백하려고 하는데 입술을 막았어 으음...?.... 여자든 남자든 상관없이 좋아한다는데 -ㅂ-).... 지금의 나는 그걸 들을 '자격'이 없다. 라고. 뭘 저지르려고.. ㅎㄷㄷ
음.. 마모루가 미즈키를 의심하게끔 권유한건 '본의가 아니였다' 라... 누가 시켰을가나 '~'
에 잠깐.. 연애 드라마. 미즈키랑 토모세랑 같이 하는건데 왜... 미즈키가 히요리를 찔러야 하는 씬이 나오는거지;
그리고 망설임 없이 찔렀음 에에.. 에에에...;;;; 어쨌든 바로 낫긴 했지만 이 고통을 표현하는 묘사봐 ㅇ<-<;;;;
이키나리 캐스트 전원이 스크린 투성의 방에 데려가지나 했더니 드디어 정보국의 개입이 시작되었다, 이 이세계 배신을 부술 준비가 다 갖추졌다는 미즈키.
그런 모두 앞에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미즈키. 정보 관리국 관리과 과장의 이오치 미즈키. 이 이세계 배신을 정지 시키기 위해 캐스트로 참가 했다.
정보 관리국은 이 배신에 대해서 배신의 허락을 내린적이 없습니다. 이 배신에 대해 강제 정지의 처리를 실행 하겠습니다. 오오 존댓말.
이 이세계 배신은 인공위성 D코스모스2113을 무단 이용하는 형태로 지구상의 여러가지 기지국에 액서스 중이였다고. 지금까지는 어딜 경유해서 배신하는지, 어디로 부터 해킹을 걸어오는지 찾아내지 못했지만 이제는 알겠다는 미즈키.
D코스모스2113의 악세스권을 돌려 받고 이쪽이 장악했으니 완전히 차단시킬 준비를 지금 진행 중이라고. 근데 저 나이에 과장님이셔.. ㅎㄷㄷ
말도 안되게 고등의 '오감 감각 재현 기술'로 인해 위화감을 최대한 줄이고 있지만, 여기 출연중인 모두는 '테레이그지스탄스' 상태... 즉, 아바타의 상태..라고? 아 VR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된대. 실체가 없는 정보 뿐인 상태.. 역시 내가 예상한것. 데이타랑 크게 다를거 없구나.
모두는 지금 '정보공간'안에 존재하고 있고, 실체의 육체는 지금 정보 관리국이 맡아주고 있다고...아 그래서 매번 돌아 올 때 마다 정보관리국 병원에서 눈을 뜨는거구나;
육체적 고통이나 그런것 다 관리하는게 저 뱅글 때문이기에 그걸 부수면 현실 세계에서 눈 뜨는것도 가능하다고.
억지로 어떻게 하려고 들면 생체 데이터를 잃어버린 상태가 되서 육체는 뇌사 상태가 될거라고.
..... 한마디로 정보국이 움직이면 이번 캐스트들은 전원이 뇌사 상태가 된다는 얘기잖아.. 미즈키님..?
자기 자신의 뱅글을 부수려고 시도해봤으나 실패했기 때문에 타인의 뱅글로 실험도 해봤다는데 그게 히요리 꺼라고.. 야이.. 개..ㅅ....
수면약으로 재운거 맞네 ㅋㅋㅋ 시발 ㅋㅋㅋㅋㅋㅋㅋ
메인 부분을 장악하면 이 배신은 완전히 정보국이 장악하고 차단 할 것이다.
일단 정보국으로서 거래 협상을 거는 미즈키.
첫번째 조건, 과거 사망 처리된 캐스트들의 생체 데이터 표본.
두번째 조건, 현재 캐스트 전원의 귀환. 10명 전체의 생체 데이터 악세스 권을 정보국에 반환 하는것.
하룻 밤의 여유를 두고 다시 돌아온 전원.
미즈키. 차갑네.... 자기가 보기엔 디렉터는 'AGI' 인간급의 자율성을 지닌 고등 AI ....
대의를 위해서 소를 희생한다. 자기를 포함한 히요리를 비롯한 전원이 그 '소' 구나.. 아.. 네. 응 내가 좋아할일은 끝까지 없을듯.
뭔가 식은눈으로 보게 된다. 끝이야..
미즈키의 형은 이세계 배신의 조사중 이였따고.
하지만 조사 하다가 이세계 배신의 스폰서가 되고 광신도까지 되면서 캐스팅까지 도맡았다고. 이번엔 프로듀서가 캐스트를 선택했지만 원래는 스폰서가 하던 일이라는듯.
그러다가 가장 처리가 편한 가까운 사람을 캐스트로 택했고 그게 미즈키... 헐... 하지만 직전에 정보국이 눈치채고 보호했다고.
그 후 모습을 감춘 형은 그대로 본인이 캐스트가 되어서 이세계 배신에 참가했고 미즈키는 그걸 백넘버를 조사하면서 '데드 엔드'로 마무리 지은것을 발견했다고.
다만, 이세계 배신에서 데드 엔드를 맞이한 사람의 기억은 모든 사람에게 다 잊혀지게 되는 것인데 이상하게 미즈키에겐 형의 기억이 남아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조사는 아직이라는 듯.
미즈키 본인이 정보국에 들어간 것도 자신이 형을 '설득하려고' 했던 미숙한 생각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희생 당했다고 통감했기 때문에. 그 때 눈치챘을 때 형을 체포 했어야 했따고.
그러니 이젠 망설이지 않는다. 희생이 되는 수가 '많으냐 적으냐'. 기준은 그것 뿐이라고.
역시 ㅋㅋㅋㅋ 난 여주 1도 이해 못하겠다. 진짜 못하겠다. 그래도 같이 잇겠대 ㅋㅋㅋ 난 모르겠다. 진짜 모르겠다. ㅋㅋㅋㅋ 이게 정상적인 반응인지도 모르겠다.
모두에게 동정을 사는 방식도 가능했는데 일부러 나한테도 모두에게도 차갑게 대하려는게 미즈키상 답다고. ㅋㅋㅋ 아 뭔 개소리야.
미즈키상은 자기 자신을 먼저 희생하려고 든다고 이젠 훈계까지 이게 무슨 개소리야 22222
드라마에 대한거 이제 사과하네. 각오하고 그렇게 찔렀지만 고통으로 실신하는 히요리를 보고 소리 지를뻔 했 아 뭐됬고.
하룻밤 지낸 후 디렉터가 갑자기 '게임' 하자고. 어...? 정보국 부국장? 설마 한편이냐?;
이세계 배신이 그렇게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말하고 미즈키에게 맘껏 엔터테이먼트를 즐기라고 말하고 멋대로 끊어버림. 이세계 배신 차단도 없던걸로 한다고. 와우 ㅋㅋㅋㅋ 속시원하네.꼬시다 미즈키 -_-.
그리고 멋대로 디렉터가 정한 '게임'을 시작하게 되는 모두... 정확히는 미즈키와 히요리.
그들이 데려가진 곳은 어느 공장. 그리고 미즈키와 히요리 제외한 '괴물' 형태의 이세계 인.
그리고 디렉터가 모습을 변형시킨건.. 히사토. 미즈키의 형.
캐스트로서 데드 엔딩을 맞이하긴 했지만 스폰서로 협력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한가지 선택을 준다고. 그대로 소거 당하거나 이세계 인으로 다시 태어나서 이 세계에서 살아가거나.
스폰서 일원들에겐 언제나 데드 엔드 후에 이런 선택지를 준다는듭.
그래서 '데드 엔드'가 아니기 때문에 미즈키 안의 형의 기억이 지워지지 않았던거. 일단 죽진 않았으니.
디렉터가 제안한 게임. 미즈키가 요구했던 '지금까지 데드 엔드 당한 캐스트 230인의 생체 데이터 복구'.
미즈키가 형인 히사토를 '구해내면' 그것을 해주겠다고.
그리고 현재 캐스트인 모두도 다 구해준다고... 호.
디렉터 미쳤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즈키가 히요리에게 마음 주고 있는거 알았으니 그녀를 천칭에 걸겠따.
한 편은 형님과 죽은 캐스트 전원, 한 편은 히요리.
아까의 조건을 다 듣기 위해선 그녀의 목숨이 필요하다....
그녀를 살릴 것인가, 그 이외의 모든것을 살릴 것일가. 이것이 디렉터가 말한 게임.
그냥 히요리 죽이고 알아서 가라. ㅇㅅㅇ. 식은 눈이다.
와. 히사토 잘생겼네. 미즈키도 머리 자르면 저렇게 보일려나.
극적인 연출인지 뭔지, 히요리와 히사토 둘을 '솥'에 두고 불을 지르는? 형상?.. 아 헨젤과 그레텔...?;
고통스러워 하는 미즈키에게 자신을 밀라고, 미즈키상의 선택은 다 알고 있따는 히요리.
하지만 그래도 움직이지 못하는 그를 대신해서 스스로 불 속으로 뛰어 들려는 히요리 였지만 그 순간 그녀를 밀쳐내고 미즈키 본인이 불속에 뛰어 들어버림.
결국 미즈키는 '룰 위반'으로 스페셜 게임에서 져 버린 것.
.... 어? 엔드롤 또 하나?; 응? ....
일단 두 사람은 그대로 원래의 숙사로 돌아왔지만 둘을 제외한 전원이 다 사라짐.. 데드 엔드 상태가 된거... 헐.. 이게 뭔 전개냐 미친거 아니냐.. 충격과 공포;;; .
데드 엔드 상태지만 복구 불가능은 아니라고....
두 사람이 이 후 계속 이세계 배신에 협력해 주면 이쪽에서도 검토 해보겠다고. 와...
자신의 손으로 형을 비롯한 237인을 죽이고 말았다고 망연자실한 미즈키에게 '아직 제가 있어요. 우리 둘이서 이 부조리한 게임에서 지지 말아요' 라고 말해주는 히요리.
그리고 그녀의 말에 용기를 얻는 그.
네가 있는한 나는 지지 않아. 네가 없으면 살 수 없어... 이걸 이 극단적인 상황이 되어서야 듣게 되다니.
일단 단 둘이 남은 상태에서 '정보국 부국장'의 힘을 빌릴 수 없게 된 이상, 자신들과 동조하는 관리국 사람을 찾기 위해 이세계 배신에 순종하는 '척' 하면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와;;;; 뭐야; 그 사이에 시간이 엄청 흘렀나봐;
그렇게 드라마를 연기 하면서 포인트를 쌓아서 디렉터에게서 234명의 생체 데이터를 넘겨 받아서 정보국에 줬다고.. 뭐야; 슥에;.
그리고 정보국의 사람에게서 그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을 떴다는 정보도 들려옴.. 헤에;
그 사람들 중에서는 히요리들과 같이 연기한 모두도 있고 미즈키의 형도 있었다고... 불행중 다행이네;
다만 미즈키의 형은 형식적으로 '2번' 죽은거나 다름 없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피해'는 입어서 완전히 돌아오진 못할거라는 듯. ..
어쨌뜬 이제 원래 세계로 돌아갈 일이 눈 앞이긴 하네.
해피.. 인가.. 해피...겠지. 어쨌든 미즈키가 굴복한 것도 보고, 히요리를 필요로 하는 것도 보고 -_-)...
그나저나 끝까지 남자인지 여자인지 안가르쳐주네. 돌아가면 침대에서 가르쳐준다고 ㅋㅋㅋ 제일 빠르다고 ㅋㅋㅋ 뭔소리야 이 오토나야.키스도 '혼모노'의 키스가 아니라 살짝 츄 하는 정도만인듯.
정보 수집반은 어떻게 진행되려나 했더니 쿄우야가 억지로 드라마 재연을 신청 한 후, 자신이 토비이리 참가로 들어옴.
그리고 쿄우야가 타쿠미를 떨어트림.. 어헠ㅋㅋㅋㅋ 절망하는 히요리에게 밑을 보라는 쿄우야.
토비이리 참가 쿄우야만 온게 아니라 메이도 왔구나 ㅋㅋㅋ 그리고 메이가 밑에서 타쿠미를 받아줌. ... 아니.. 이게 무슨...
해결은 됬는데.. 이게 뭐야. 결국 히요리의 고집 때문에 메이만 고생한거잖아. 실제로 뼈가 부러졌던거 같은데. 저 높이에서 키 177센치의 초딩을 받아 내는게 쉽냐고 -_-... 감사가 아니라 죄책감을 느껴 이년아.
결국 자기가 해결한건 아무것도 없잖아. 진짜 짜증나네. 순간 이랏또 크루.
쿄우야가 혼자서 숙사를 빠져 나간 이유 뭐... 미즈키랑 교류하기 위해서겠지? 지금은 안 밝혀주지만.
캐스트들을 납치해서 연기를 시키고 이세계인과 교류를 종용한 이유. 지능, 사회성, 감성등이 낮고 부족한 이세계 인들을 '성장 시키기 위해'. 지금까지 거의 10년 이상 지속되온 이세계 배신인데 어째서 지금까지 지능이 낮은 상태에서 갑자기 습득이 되는 것인지, 그 부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나도 궁금.
헐.. 이 전개가 생각 이상으로 어이가 없는데... 아직 공통인데, 과격한 드라마를 연기 해야 하는 료이치와 마모루. 내 다음 타자들인데.. =ㅂ=)..
마모루가 료이치를 찌르는 역을 해야 하는데, 료이치는 마치 광기 어린 것 처럼 연기 하는데 마모루는 '못한다' 라고 나이프를 떨구고 바쯔게임 경고까지 뜸.
료이치가 중간에 말한 '찌르는 상대가 나니까 괜찮다' 는 무슨 뜻이지. 둘이 스폰서 동지 인건 알겠는데 혹시 원한 관계도 따로 있나?
바쯔 게임은 받겠는데 오른 팔은 안된다고 울부짖는 마모루. 이게 뭐야.. -ㅂ-)?... 목숨을 잃어도 팔은 포기 못한다는데 이게 무슨..?
결국 왼쪽 다리를 잃게 된 마모루;; 이게 무슨 전개냐 허얼..
흐음.. 쿄우야는 슬슬 마모루가 의심스러운 모양이지만 그런건 스스로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흠.
개인 루트 돌입.
루트 시작하자마자 전원을 모아서 '몇 번이고 하는 선언이지만 난 누구도 의심하지 않고 포인트를 제대로 쌓아서 전원 모두 귀환할거다. 이건 목표고 절대다' 라는 쿄우야.
이세계 인의 생김새는 인간처럼 '그래픽' 으로 보이게 했지만 감촉은 '흐물흐물' 하구나;;; 이건 몰라서 좀 빗쿠리. 쿄우야 대단한데;
유명인이 스폰서가 되는 경우가 있다더니 과연. 토가 피리카.. 점술사로 티비 출연도 자주 하는 유명인 이라고.
아 여기서, 프롤때 데드 엔드 맞이한 히요리의 친구 네타가 나올줄이야.
당당하게 '히어로가 되는게 목표' 라고 말하는애는 또 첨보네 ㅋㅋㅋㅋㅋㅋ
토모세가 쿄우야를 의심하는 듯한 발언을 하니까 즉각 부정하면서 바로 쿄우야의 결백을 증명하고자 결심하는 히요리. 완전히 빠졌어 ㅇㅇ.
우와 천 포인트 ㅇㅂㅇ) 히요리가 천포인트 달성이라니.
이 루트의 히요리는 쿄우야를 본받아서 어떻게 해서든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뭐든지 다 열심히 하는구나.
그리고 쿄우야도 이미 이 단계에서 히요리를 좋아하고 있는 듯.
이거 고백 같았는데..
왜 이렇게 료이치가 집적이는가 했떠니 히요리에게 쿄우야에 대한 의심감을 심어주려 했구나.
아카세 쿄우카, 아카세 신야. 스폰서의 이름에 이 두 사람이 있었다고. 타분 쿄우야의 부모일 거라는 료이치. 멧시지로 주는거지만 키모이. -_-.
이세계인의 취향을 너무 찾아 다닌다, 캐스트 선정 할 때를 대비해서 참고 하고 있는게 분명하다. 포인트를 쌓아서 돌아간다고 말해놓고 이세계 배신에 대해 정보 수집에 열심이다. 최대한 많은 드라마를 해내려고 하는 이유도 불명이다....
아카세는 무엇 때문에 미개발 지구의 개발에 대해 관심이 많은가... 이런 의문점을 품고 아카세랑 지내는게 낫다. 판단은 맡기겠다..는 무슨 -_-
결국 직접 쿄우야 한테 물어보는 히요리.
그리고 슨나리 인정함. 하긴 그게 쿄우야 답지.
부모가 스폰서인거 알게 된건 자신이 14살 때. 그래서 이세계 배신의 존재를 알게 되고 스스로도 찾아보고 그랬다고. 그리고 이곳에 오게 된 것도 본인의 의지.
거기까지 들었지만 히요리는 자신의 의지로 쿄우야가 '스폰서가 아니다' 라고 딱 잘라냄. 더불어 고백도 해 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의 쿄우야의 행동이나 태도. 말투. 마음. 모든것이 다 모여고 쌓여서 그것들로 인해 아카세상을 믿을수 있어요. 라고. 진심으로 모두 함께 돌아가고 싶어 하는 그 마음도.
그런 그녀를 끌어 안고 내 안에서도 너는 특별하다고 말해주는 쿄우야.
그리고 말하는 김에 자신의 개인 정보.. 정보 관리국 소속 이라는 것도 다 밝혀버리는 쿄우야.
조사원 같은 에라소오나 직위는 아니지고 테고마 같은 수준이긴 하지만 자신이 모은 정보는 관리국이 다 처리하고 있고 모두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따고. 이 루트에선 오히려 안심감을 주는 이름.
아... 어린 시절에는 사이 좋은 가족이였지만 부모가 스폰서 인걸 알게 되면서 자주 다퉜다는 쿄우야. 어떻게든 부모를 설득하려고 해도 안되었기에 그 정보를 들고 관리국을 찾아가게 되었다고. 그 후 기숙사 생활 중.
지금도 쿄우야의 부모는 현실 세계에서 스폰서 짓을 하고 있을 거라고. 돌아가면 제대로 된 증거를 잡아서 아마 벌을 받게 될 거라고 담담하게 말함.
이 세계에 와서 부모가 '잘못하고 있따' 라는걸 다시금 깨달았다는 쿄우야.
프로듀서나 스폰서에게 가장 큰 증오를 품고 있었구나. 티가 안 났을 뿐이지.
미친 ㅋㅋㅋㅋㅋㅋ 다음날 되자마자 견제 모드냐 쿄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료이치가 히요리 옆에 앉으려고 하니 히요리 옆은 평생 내가 예약 했다 라고 폭탄선언 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그러니까, 이미 쿄우야는 자기 루트에서 '프로듀서'가 누군지 눈치를 챈 상황.
하지만 포인트는 이미 2901점으로 거의 귀환 목표점 3천점에 가깝다고. 그래서 자력으로 돌아가야 하는지, 프로듀서를 지명하지 않고 돌아가는게 맞는건지 고민되는 상황이라고.
그리고 그런 때에 쿄우야의 기억이 삭제 되어 있음을 지적해주는 메이.
그 부분에 대한 선택지를 히요리에게 맡기지만, 히요리는 자신이 친구의 기억을 되찾고 그녀의 죽음을 끝까지 보고 받아들인 만큼, 잊혀지길 바라는 사람은 없다고 그걸 찾아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함.
그리고 메이가 대충 추리한대로 그가 선택한 드라마로 '리퀘스트' 해서 연기를 시작하면서.... 가족 드라마인 그것을 연기 하면서 쿄우야는 자신의 '여동생' '나나카와 나츠미'를 기억해내게 됨.
와 부모 진짜 쓰레기네 ㅍ_ㅍ...
자신들의 두 딸을 캐스트로 데려가면서 데드 엔드를 맞이 한 것을 오빠인 쿄우야에게 보여주고 이 아이들은 선택을 잘못했으니 넌 제대로 해라 라는 식으로 종용했다고. 그리고 그것에 크게 반발한 쿄우야는 결국 집을 나서게 되었지만 그 결정적인 원인이 된 소중한 두 여동생의 기억이 사라지게 된 것.
프로듀서와 스폰서 화제에 사람이 바뀌는 것 처럼 증오심을 보였던 것도 이런 이유가 있엇따니. 아... 너무 ㅠㅠ...
근데 미즈키 루트에서 ... 공통 루트에서 키모다메시 할 때, 히요리가 우연찮게 보았떤 트라우마가 된 이세계 배신의 내용. 그거 쿄우야의 여동생 나나카가 연기 하는 씬이였구나.. 이렇게 겹쳤을 줄이야;.
여동생들의 대한 기억을 되찾고 두 사람을 돌려 달라면서 울부짖는 쿄우야. 이대로라면 바쯔게임 확정인 상황에서 히요리가 토비이리 참가로 도와줌.
자신이 받은 만큼 쿄우야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히요리. 태양같이 웃는 히어로가 어울리는 녀석이니까 아무렴 ㅠㅠ
여튼 그렇게 드라마를 끝내고 3002점. 쿄우야 목표 점수 달성.
하지만 여전히 1명이 귀환하거나 그 사람 제외한 9명.. 8명이 귀환할수 있다는 디렉터. 쿄우야는 진작에 눈치 챘었는듯.
격하게 반대하는 히요리지만.. 음.. 이미 전부터 이럴려고 결심 했었구나. 그래서 열심히 연기해서 3천 포인트를 모았고 모두의 협력도 받아내었고.. ㅠ... 흡.. 진짜 모두의 '히어로'야. ㅠㅠ.
그리고 거의 3천 포인트를 달성한 히요리의 점수를 봐서 오마케 하나 해달라는 쿄우야. 기억을 남겨달라고. 뱅글에 . 저쪽 세계에 가도 볼 수 있도록.
반발하는 모두에게도 '전부 깔끔하게 다 정리하고 나도 돌아갈테니까 믿어줘' 라는 쿄우야.
키스 하고 보내준것도 슬프고..... 내가 히요리라도 '믿기' 어려울거 같은데. 이런 자기 희생적인거 쿄우야 다운데 넘 그렇잖아.. ㅍ_ㅍ. 해피인건 알지만.
무사히 현실로 돌아오지만 힘들어하는 히요리. 그걸 달래주고 앞을 보게 하는게 토모세라니 ^_ㅠ..
웃으면서 히요리의 등을 보고 '이렇게 차이는게 몇번 째 인지. '... 라고 말하는게 뭔가.. ^_ㅠ..
그 길로 정보국으로 달려가는 히요리. 거기서 만난게 양복입은 미즈키 인데 여전히 자신의 정체는 입을 다물고 있구만 ㅋㅋㅋ
그런 그(?) 에게 쿄우야가 자신의 뱅글에 남긴 '데이터'를 넘기는 히요리. 그저 기억으로만 남기고자 보낸것만은 아닐꺼라고, 이걸 조사해 달라고.
미즈키는 저 쪽에 있을때 쿄우야가 자신에게 '그녀와 친밀한 관계가 되어도 좋은지 어떤지 모르겠다' 라고 고민할때 후회할 일이 없도록 하라고 등을 떠민적이 있었다면서.
쿄우야는 '옳았다'. 히요리는 그가 제대로 선택한 사람 이다. 라고 인정해주는 미즈키 ^_^/.
그렇게 아직 봄이 되지 않은 시점. 돌아온 쿄우야.
이게 계절이 한바퀴 돈건지 어느 시점인지 모르겠지만 좀 기다리게 한건 확실한듯 에라이 ㅍ_ㅍ.
역시, 히요리에게 준 영상 데이터 안에 암호화된 데이터를 숨겨뒀었네.
그걸 정보국이 조사해서 이세계 배신의 '정지'에 도움이 되었다고.
그리고 동시에 이세계에 남아있던 쿄우야는 '프로듀서'를 지정해서(타쿠미를 선택했나보다) 그와 교섭을 치루고 과거 데드 엔드가 된 캐스트 들의 복귀를 이루어 냈다고.
비공개 상태긴 하지만 데드 엔드 된 캐스트들의 육체는 그대로 관리국에서 뇌사 상태로 계속 보존중 이였지만 쿄우야가 교섭에 성공한 덕분에 한 두명씩 깨어나고 있다는 듯.
히요리의 죽은 친구 '유키'도 무사히 돌아와서 지금은 같이 학교도 다니고 있다고. 그리고 쿄우야의 두 여동생도 분명 깨어날 거라고. 다행이지. ㅇㅇ
이세계 배신이 사라지고 프로듀서도 스폰서도 사라지고. 쿄우야의 양친이 제대로 반성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동생들은 반드시 자신이 지켜낼 거라는 그.
음.. 다만 뭔가 소중한걸 잊고 있는 듯 하다는 히요리와, 모두가 혀실 세계로 돌아온 후 한동안 이세계에 남아 있엇따는 쿄우야의 기억도 어딘지 모르게 아이마이 하다고.. 타분 프로듀서에 관한건 지워졌었을지도....?...
그래도 현실에서 히요리가 기다리고 있다는거 하나만큼은 잊지 않았다는 쿄우야.
해피 엔딩. 제일 깔끔한거 같은데 역시 찝찝한 그런 기분을 준다니까 흠 'ㅅ')..
료이치는 왜 옆모습도 비열할거 같고 ㅋㅋㅋㅋㅋㅋ 제일 재밌다고 하는데 난 왜 이렇게 불안하기만 할까 ㅍ_ㅍ.
아니 공통인데 왜 이렇게 살벌해;;; 료이치 썩소 봐;;
괜시리 쿄우야 한테 막 협박 중. 근데 이거 드라마 중이잖아.. 무슨짓이야; ㄷㄷㄷㄷ
루트 시작하자 마자 갑자기 쿄우야 포인트가 마이너스 100. 어..?
이 루트의 쿄우야는 뭔가 좀.. 음... 되게 안절부절 못하기도 하고. 모두에게 벽을 두기도 하고.
갑자기 연락 두절된 상태에서 사라진걸 찾았나 했더니 모두를 의심하는 듯한 발언이나 하고. 그 안에 우라기리 모노가 있는데 누굴 믿냐면서. 어떻게 해서든 빨리 돌아가겠다고 단정 지음. 흠.
이미 쿄우야를 플레이 한 터라 쿄우야가 미즈키에게 말하는 거, 두 사람의 관계도 다 알고 있지만 (아니 이건 소책자 덕분도 있고). 이건 엄연히 료이치 루트고 쿄우야 루트가 아니라서 쿄우야 안했으면 개뿔 무슨 말인지 모를듯.
지금의 쿄우야는 이성이 많이 사라진 상태여서 미즈키에게도 소리치고. 자신을 믿지 못할꺼면 왜 나를 '선택했냐'. 내가 '그놈의 자식' 이라서 믿지 못하냐. 등등.. 'ㅂ'
혹시 쿄우야가 이렇게 서두르고 급해 보이는건 드라마때 료이치가 '스폰서'로서 그를 흔들었기 때문에? 비밀을 말하지 않았따. 뭘 숨기고 있냐. 등등. 쿄우야의 불안을 뒤집는 발언을 한게 노리고 한거라면.. 그래서 몇 번이고 해선 안되는 '금지 행동'을 해서 점수가 떨어진 거라면.. 끄응..
결국 경고를 무시하고 억지로 시설 파괴를 (문을 열기 위해) 실행하는 쿄우야. 미즈키가 힘으로 말려도 듣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디렉터가 직접 관여해서 -520 포인트... 0 포인트가 되어버린 쿄우야. 와; 루트 스펙터클해
리빙에 모두 모여서 같이 대책을 강구하자는 미즈키와 히요리에게 오히려 소리를 치는 쿄우야.. 너 누구세요..네 루트 하고 와서 이 위화감 도시요..
이 세계도 이 게임도 프로듀서도 모두 다 미쳤어. 라고 일갈하고 자리를 떠버림... 케이토랑 영혼 바뀌었니?
이 루트에선 대체 누굴 믿어야.. 마모루도 일단 믿으면 안되겠지. 쿄우야가 자신한테만 보낸 메시지 내용이고 이걸 히요리에게 굳이 알려주는건 그녀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믿어야 하는지 원.
그리고 마모루와 료이치는 서로 대립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어.. 설마?
공홈에 있던 저 씨지. 이상한게 아니라 히요리를 진정 시키기 위해 자신의 심장 소리를 들려주는 거였구나.. 후음...
다음 날, 쿄우야는 일단 침착함을 되찾아서 히요리 한테도 소리 지른거 사과해 옴. 하지만.. 음..
평소보다 빠른 시간에 드라마 시작. 출연은 미즈키, 히요리, 료이치, 쿄우야.
드라마가 시작하자 마자 네 명이 다 등장하지 않고... 둘 씩 나뉘어서 장면 전환 씬이라고. 미즈키와 히요리가 같은 팀.. 그리고 보이지 않고 토비이리 참가도 불가능하게 료이치와 쿄우야가 같은 팀.. 자. .. 불안하다;
와 료이치 너이색..... 무사히 드라마가 끝날 수 있었는데 일부러 연기와 다른 '애드립' 인척 하고 쿄우야를 바닥까지 몰아붙이네;
저 안들리는 말. '너의 ..... 이지? 이거. 너의 부모는 스폰서 잖아? 이거 말하는거지 ㅍ_ㅍ.
결국 경악해서 아무 말도 못하는 쿄우야에게 디렉터의 경고 메시지가 들리고.. 데드 엔드... 아아 ㅠㅠ
모두의 눈으로 봐도 료이치가 제대로 된 서포트가 아닌 일부러 쿄우야를 죽음으로 밀어 붙인게 보이기 때문에. 다들 경악하고 분노하고. 특히 미즈키는 멱살 잡고 .. ㅠㅠ
다들 료이치 탓이라고 하는데 본인은 완전히 멀쩡한 태도. 1의 죄책감도 없이 '난 오히려 아카세의 포인트가 올라가도록 애드립을 넣은거 뿐인데 제대로 답 못한 그녀석의 잘못이잖아?' 와.... 와와..
마모루는 설마 모두 편인가?... 스폰서의 존재와 그가 광신도라는 것을 히요리에게 알려주는 것도... 흠.
귀찮아서 안락 의자에 앉아서 마저 봄.
정말 이건 '광신도' 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전개였네.
그리고 히요리. 성녀형 여주 당분간 쳐다도 보고 싶지않아. 축하한다. 츠구미, 앨리스, 백화야광의 그냔, 등등에 이어서 워스트 여주 4위에 등극했따. 꺼져 ㅗㅗㅗㅗ
내가 캐스트 일원이였으면 일단 이냔도 다른 창고에 감금하겠어. ㅋㅋㅋㅋ 캐스트 한 명을 데드 엔드로 몰아 붙인, 프로듀서인지 스폰서인지 모르는 남자와 친근하게 지낸 여자를 ㅋㅋㅋ 아무리 착하다지만 어떻게 봐주니?
그렇다고 엔딩이 잘됬냐? 그것도 아님. 여전히 쿄우야는 일어나지도 못하는 상황이잖아. 10명 전원이 3만 포인트 모아서 살아 돌아오게 한다고 한들, 그게 정상일지 보증도 없는거고. 이 후로 다시 모두가 돌아오게 될 때 까지 또다시 포인트 쌓아야 하는거고? 왜 그래야 하는데? 왜? 저 민폐 커플 때문에 왜?. 뭐때문에? 다들 돌아가고 싶어 하지 않아? 특히 토모세 한테 못할 짓 하고 있다는거 알아? 네 이냔아.? 앙?
그렇게까지 희생을 치뤄놓고 겨우 료이치의 마음 한 켠을 움직이고 끝이라니. 만족 하라고요? 장난해요?
엔딩에 가서도 1순위는 프로듀서 '카미사마' 고 겨우 2순위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응? 어쩌라고 ㅗㅗㅗㅗㅗㅗㅗㅗ.
그 카미사마에게 의존하게 된 것도 엄청나게 큰 이유도 아니고 그냥 어린 시절에 당한 이지메로 인해서 힘들어 하고 소중했던 남동생이 사춘기로 거리를 두기 시작하니까 맘 둘 곳이 없던 찰나에 스폰서를 만나고 그 스폰서를 통해서 세상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대하는 '아르카디아(이상형)'을 만들어내는 프로듀서를 신봉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게 뭐?.
그 사람을 위해 자신도 죽고 캐스트 전원도, 어쩌면 처음 좋아하게 된 여자까지도 끌어 들일 정도로 다 가져다 바친다는 그런 남자에게 왜 매달리는데? 존심? 다 필요없다 치자. 그런데 남은 캐스트들은 무슨 죄야. 쿄우야는 무슨 죄냐고. 사랑 지랄하고 앉았네.
이건 해피 엔딩이 아니라고 본다. 응.
마모루는 미각 음치인데 귀는 좋다라.
치가사키 라는 이름의 전 캐스트. 여성.. 흐음?. 스폰서가 된 이유중 하나려나
야밤에 혼자 나가는 마모루를 결국 밤새도록 거실에서 기다린 히요리.
더이상 못본 척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그냥 마모루에게 질문.
하지만 제대로 답하려고 하지도 않네 흠...
어딜 간거냐, 어딜 가서 매번 그렇게 다치고 오는거냐.
무사히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싶으면 아무것도 묻지 말고 그냥 그대로 진행하면 된다, 당신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돌려 보내주겠다. 당신이 나를 상냥한 사람이라 여긴다면 그대로 생각해도 상관없다.
캐스트 중에서 가장 연기력이 부족한건 하이지 인데 , 그런 하이지도 400포인트가 넘은 상태이거늘 어째서 마모루만 200 포인트 인지, 바쯔 게임 문제를 넘어서서라도 이해가 되지 않아 하는 히요리.
자기 비하 쩔구요... 자기를 만지려는 히요리의 손을 강하게 뿌리치고는 서로 놀라니까 '당신이 싫어서가 아니라.. 내가 더러워서' 라고 도망쳐 버림. 흐음?
그렇게 다툰 이후로 두 사람 사이가 어색해지고 팀원들도 눈치를 채게 되는데 여전히 자기한테 다가오지 말라는 마모루.
어?... 이세계 인들이 마모루를 괴롭히는데?;;; 어? 이지메? 보다못한 히요리가 다가가니 '캐스트다' 라고 도망치는 이세계 인들.
이러던 찰나에 두 사람이 연애 드라마를 하게 되고 키스씬 이 있음.
당황하고 말리려는 히요리의 말을 듣지 않고 자신이 드라마를 거부한다고, 직접 디렉터에게 말한 후 바쯔게임.. '양 눈'을 잃게됨.. 진짜 얘 왜이래.
눈이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도 그녀를 거부하려는 마모루 때문에 얼떨결에 그의 오른 팔을 잡게 된 히요리는 그 '따뜻하고도 물컹한 이상한 감촉'을 옷 너머로 알게 됨... ㅎ.. 네 그 물컹한 그거...
이세계 인의 그 감촉.오른 팔 만큼은 절대로 누구에게도 만지게 하지 않는다, 비이상 적으로 귀가 좋다, 이세계 인이 모여있는 곳엔 가지 않는다. 캐스트는 이세계 인에게 폐를 입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는 이세계 인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그럼 혹시... 전에 참가했던 캐스트 인데, 데드 엔딩을 맞이한 후 이세계 인으로 흡수 되었다. 그 후 원래대로 돌아오기 위해 디렉터와 계약하고 스폰서가 되었다.. 는? 아.. 그러고보니 스폰서가 아니라 협력 관계던가 료이치랑. 어 이게 그 뜻인가?
미각이 이상한 것도 그 이유구나......
지금까지 히요리를 피한 것도, 히요리가 이세계 인을 보고 기절하고 그걸 기분 나쁘다고 계속 표현 했으니 일부러 그녀에게 다가가지 않으려고 했던거고 와오..
일단 아카세는 마모루를 스폰서나 프로듀서로 오해하는 모양.. 하긴, 포인트가 까이는대도 두려움 없이 바쯔게임을 받는 마모루가 이상해 보일만도 하지.
그리고 전에 말했던 마모루와 같은 성의 여자. 생긴것도 그렇지만 키까지도 마모루와 비슷하다고.
데드 엔딩을 맞이했으면 분명 그 순간이 백넘버에 남아 있을 건데 그 여자 캐스트만 없다고.
마지막 선택지까지 완료.
역시, 이세계 인이고 팔이 멀쩡해 보였던건 '영상 매체' . 뭐 이오치 루트에서 그게 시각.. 감각을 조종하는 거였다는걸 알았으니 ㅇㅇ.
팔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은 히요리들과 비슷할 거라고.
그 치가사키라는 이름의 여성은 마모루의 어머니 라는 듯. 20년 전, 캐스트로 참가하고 다신 돌아오지 못했다고.
마지막 질문으로 인해 마모루가 스폰서라는게 밝혀짐. 이러니 저러니 해도 스폰서는 맞구나.
중요한 프로듀서가 누군지 알지만 말해선 안되는 룰이고, 말해봐야 히요리 들이 위험해 질 뿐.
이번에 선택된 캐스트 10명 전원은 모두 다 프로듀서가 특별 선정한 '의미'가 있는 사람들 뿐이라고.
커헉;;; 팔이 그런 이유는 마모루의 아버지가 이세계 인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가능해?
특수한 예라고. 본래 이세계 인과 인간은 접촉 불가능하다고. 그래서 마모루의 육체의 대부분은 인간과 비슷하지만 다른 부분은 이 오른 팔과 감각 기능 이라고. 미각이라던가 후각, 청각 등등.
그리고 이세계 인은 음식을 섭취할 필요는 없지만 마모루는 필요하고, 대신 보통 인간보다 훨씬 더 소식이라고.
아.... 마모루... 본인이 이분자여서 저렇게 자의식이 낮았구나..
인간 눈에 봐도 이상한 생물이겠지만 이세계 인에게 있어서도 마모루는 가까이 가선 안되는 것. 그래서 싫어하고 드라마의 포인트도 극단적으로 적게 주고, 폭력을 휘두르는 것도 귀여운 수준이라고.
히요리를 이 세계로 데려올 때 그 가면을 썼던 남자. 그게 마모루 였구나.. 장본인 이였을 줄이야.
부모와 만난 적이 없기 때문에 혼자서 살았다고.
현실 세계에서는 보통 대학생으로, 프로듀서와 스폰서 지원 덕분에 살아갈 수 있었다고.
그리고 자신의 부모가 어떻게 만나서 자신을 창조해 낸 것인지도 알고 싶었따는 마모루.
프로듀서의 말에 '의하면' 부모들은 서로 사랑했기 때문에 그를 얻은 거라고.
그게 정말이라면, 마모루는 누구에게 원망 받고 이단자 취급을 받더라도 이 몸을, 이 오른팔을 소중히 지켜나갈 수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아무래도 좋다는 마모루.
백넘버로 확인한 그의 어머니는 광기를 지닌 사람.
제대로 연기도 하지 못하고 의미 불명한 소리를 지껄이다가 결국 데드 엔드로 사망했따고. 그런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할수 있었을거 같냐고.
아.. 그럼 공통 루트에서 그 때 이세계 인들을 볼 때 공포심을 느꼈던거 마모루 입장에서도 처음보는 거였구나. 저런 형태를 지닌 이세계 인을.
원시적인 생물, 잔혹한 내용을 좋아하고 사람의 아픔 같은것 따위 모르는 '괴물'로 보였따고. 자신의 몸의 절반이 그걸로 구성되어 있다 생각하니 어땠냐고.. ㅠㅠ
나는 태어날 가치가 없다. 사랑 같은건 그 사이에 존재하지 않았다. 난 어느 세계에서도 '이물' 밖에 되지 않는다.
이런 내가 '사랑'을 연기 한다는게 웃기지 않나요?. ...
그렇게 스스로의 존재 의미도 잃은채 '죽는 것'을 오히려 바라고 있는 마모루의 '오른 손'을 붙잡고 반 협박 하는 히요리.
당신이 나를 데려와서 그 죄책감으로 내게 잘해준 것이라면, 멋대로 죽지 말고 내가 원래 세계에 돌아갈 때 까지 지켜봐주세요. 그게 당신의 역할이예요. ...마아, 반 협박이지만 마모루를 살리기 위한 히요리의 진심이ㅣㅈ ㅠ_ㅠ
그렇게 히요리의 진심을 듣고, 그녀의 마음을 받아들인 후 앞으로 나아가려는 마모루.
저녁,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자신이 바쯔게임을 받은 드라마들을 하나 둘씩 재연 요청을 하겠따고.
첫 재연 드라마가 예의 그 연애 드라마구나 ㅋㅋㅋ 다행히 볼의 키스 정도지만.. 아예 안하는 척만 할수도 있었는데 후후 ^_^
.....는... 이제 잘 되려나 했는데 마모루 측에서 또 쳐냄...
타분 자신은 히요리와 다른 생물이라고 생각하고 그녀를 위해서 쳐내고 있는건 아는데..그래도 히요리가 열심으로 나름 '고백' 같은걸 했는데도 '착각' 이라고 쳐내는거 히도쿠나이? ㅇ>-<
근데 그러면서도 케이토랑 사이가 좋은(? 히요리를 보고 질투 하는거 좋음.. ㅋㅋㅋㅋㅋ
아... 그동안 히요리를 멀리 하면서 나름 준비 다 갖추고 있었구나.
쿄우야가 1000점 달성으로 바란 소원 '제 2지구 왕래'.
이거 스폰서들은 원래 전부터 저기로 다닐수 있었고 저 구역에만 있던 통신 시설로 현실 세계와 연락도 하고 비품도 구매하고 그랬었다고.
그동안 히요리와 떨어져 다니면서 혼자 저 통신 시설을 통해서 정보관리국에 연락을 취해서 이세계 통신을 아예 차단 시킬 방법과 캐스트 전원을 구할 방법을 논하고 있었다는 듯.
거의 다 되긴 했지만, 히요리는 여전히 마모루를 두고 갈 생각이 1도 없고. 그의 희생을 바라지도 않는 자신의 마음이 '연정' 이라는걸 확실히 알고 눈을 쳐다보면서 고백.
그리고 마모루 또한 더이상 도망치지 않고 몇 번이고 자신을 인정해주고 손을 뻗어주는 히요리의 마음을 받아 들이면서 무사히 해피 엔딩... 일리가 ㅍ_ㅍ)r.
내 생각에도, 히요리에게 마모루 어머니가 연기했던 드라마 백 넘버를 넘겨준 그 '이세계 사람'이 마모루 아버지 인거 같음.
히요리도 그렇게 느끼고 있고.
.. 몸의 반신이 없는 형태라고... 흐음..
다만, 마모루와 히요리가 용기를 내서 아버지를 만나러 가기 전에 디렉터가 갑툭튀 해버려서 ㅍ_ㅍ...
정보관리국의 빠른 처리로 두 사람을 제외한 캐스트 전원의 안전은 확보 했지만, 두 사람은 그대로 디렉터의 함정에 빠져서 '마지막' 드라마를 연기하게 됨.
지금까지 원조해준 은혜도 버린 '배신자' 마모루는 돌려 보낼 수 없지만, 히요리만 돌려 보내주겠다. 그러니 마모루에게 칼을 쥐어주고 스스로 자결해라. ... 라는 디렉터.
와;;;; 진짜 쌍늠 아닌가.<...
그런 그가 잘못된 선택을 할까 두려운 히요리 였지만, 마모루는 이미 제대로 결심도 굳힌 상태고. 그녀와 같이 현실 세계에서 살아 가기 위해, 더이상 이세계 측의 말을 듣는 꼭두각시가 아니기 위해서. 나이프로 스스로의 '심장'이 아닌 '오른 팔'을 찔러 버림.
나이프 따위로 잘라질게 아니라서; 고통스럽기만 한데 으윽;; 묘사.. ㅇ>-<...
흠..?.. 갑자기 마모루에게 잔뜩 포인트가 들어왔따고 하는데.. 과연 진짠가.. 흐음....
여튼, 그래서 마지막 소원을 들어준다는 뜬금포 디렉터.
바로 엔딩.
두 사람 다 무사히 현실로 돌아오고, 마모루는 프로듀서 측의 원조가 끊어졌기에 대학을 그만두고 스스로 정보관리국에 부탁해서 임원으로서 취직했다고.
오.. 양복.. 머리 올린것도 3배쯤 나아요. 미남이야. 'ㅂ')b.
그리고 그의 오른팔은 '배신의 댓가'로 영영 잃은 상태... 이 시대 배경이면 의수 정도는 감쪽같이 만들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한데 마모루 본인이 보통 사람이 아니니까 타분 힘들려나.. 흐음... 'ㅂ'
마아 두 사람은 신경 1도 안쓰는 모양이지만.
근데 마모루가 말한 '누군가'가 대체 누굴까.. 행복을 나누고 싶은 사람...
어머니 아버지도 제대로 기억 하고 있는거 보면 그 둘은 아닌거 같은데.. 프로듀서.. 인가?.. 으음?.. 음.. -ㅅ-)..
여튼 다봤다!! 크 길었따 ㅠㅠ
소우타가 하는 겜이 인랑 겜인게 좀 의외 ㅇㅇ..
방식이 카드이다 뿐이지 방법은 똑같네.
소우타는 거짓말은 잘하는데 연기는 헤타쿠소. ㅋㅋㅋㅋㅋ 히요리가 딱 잘라 말하네.
힌트를 줄께. 그가 늑대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는'거짓말'을 하고 있어. '어린애의 얼굴을 한 거짓말쟁이' 야.
역시 소우타는 타쿠미가 프로듀서 인거 알고있는 느낌.
어...? 예의 그 명부를 찾았는데 히요리가 놀라는건 그렇다 쳐도 소우타도 같이 놀라네? 케이토, 메이의 전직 캐스트 그거.
볼에 키스하고 ㅋㅋㅋㅋㅋ 히요리가 빡쳐서 바카!!!! 하고 투다다다닥 때리는거 귀여움 ㅋㅋ 케이토 때도 못봤는데 그거.
아나... 여기서부터 공통 8장이구나. ㅇ>-<.
음? 시작부터 마모루가 다리를 잃네.. 타분 마모루 루트의 그 드라마 거부 해서 바쯔게임 인거 같은데.
어.. 왠지 모르게 쿄우야가 메이를 의심하는 전개로 감.
자신 때문에 마모루의 다리를 잃어버린 후에 마음의 여유를 잃은 느낌이야.그리고 그걸 멤버들이 있는대서 직접 따지고 들어서 ㅠㅠ
증거는 메이의 방에서 발견된 '스폰서에 관한 힌트'가 적힌 메모.
다른 캐러 루트때도 나왔지만 두리뭉실하게 넘어갔었는데.. 이건 히든캐러 3명 루트여서 짚고 가는가봐.
이 시대에서는 이제 직접 종이로 글을 쓰는 행위 자체가 극단적으로 드물기 때문에, 메이의 방에서 발견된 종이와 연필심 자체가 그걸 반증한다는 듯.
발견은 진작에 했지만, 초반의 쿄우야는 다른 사람을 믿기로 한 상태였기 때문에, 그리고 그 메모 자체가 그냥 충고 정도 였기 때문에 괜찮아졌지만, 연기하면서 점점. 그리고 마모루가 자신을 위해서 바쯔게임을 받고 난 후 부터는 알 수 없게 되어 버렸다고. 믿어도 될지. 누굴 믿어야 할지. 믿기만 해서 다 잘 될 것인지를.
그래서 메이의 방에 찾아가서 메모와 똑같은 내용을 직접 써보라고 부탁한 쿄우야. 하지만 메이는 아무말도,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아무말도 하지 않음. ㅠㅠ 아냐 우리 메이 안그래 ㅠㅠ
그렇게 메이에 대한 의욕이 깊어져 갈 때, 이번엔 토모세가 케이토의 '팔'을 걸고 넘어짐. 오오... 다 밝혀지나 (팝콘
어.. 메이는 어떻게 된거지.
케이토에 의하면 메이는 자신이 참가 할때의 캐스트가 아니라고.
그래서 그 전에 참가한거 아니냐는 말도 나왔지만, 이번엔 미즈키가 '내가 전회 이세계 배신의 백넘버를 다 확인했따고. 캐스트의 얼굴도. 그 중에 메이는 없었다'.
히요리가 나서서 자신이 전회 명부를 봤따. 거기서 케이토와 메이의 이름도 봤따. 라고 주장하지만 그걸 같이본 소우타는 '기억 안나'라고 뻔뻔하게 거짓말 중.. 야. 이 ㅇㅍㅇ
그리고 그런 소우타에게 이번엔 료이치가 몰아붙임. 너도 수상하다고. 어떻게 이런저런 정보들을 아냐고.
그러자 자신은 전회 캐스트가 아니라면서 이번엔 케이토에게 동의를 구함.. 근데 케이토도 되게 뜸들이다가 거기에 동조해서.. 뭐시여. 점점 더 미궁이여.
아 히요리 짜증나 ㅋㅋㅋㅋㅋ 그냥 뭔가 내 눈에 벗어났어.
결국 소우타가 주동한 대로 소우타, 메이, 타쿠미 셋이 숙사를 떠나서 다른 곳에서 머무르기로 함.
히요리는 안대 안대! 소리만 하는데.. 특히 타쿠미에 대해서는 실제로 아무것도 모르면서 나이가 어리다고 진짜 그걸 그대로 믿고 무조건 감싸려 드는게 제일 꼴보기 싫어.
진짜 근데 료이치가 이런 소리 하는거 너무 웃기고.
스폰서 2명은 그대로 이쪽 팀에 남아있거든요. 퉤 ㅇㅍㅇ.
걱정하면서 갔는데 ㅋㅋㅋㅋ 셋이 마이페이스로 매우 태연하고 즐겁게 잘 지내서 오히려 그 분위기에 말려듬.
근데 저 셋이 내가 뒤로 미뤄둔 셋이라서 좀 웃기네.
창고 한구석에서 파르트와 같은 로봇 형태를 본 히요리
그런 그녀에게 '그러다가 잊혀질꺼야.' 라고 하니 히요리 왈. '또 그런식으로 말하지.' .... 그래놓고 자신이 말한 그 말을 이해못함.
ㅠㅠㅠㅠㅠㅠ 메이.. 역시 잊혀진 캐스트인가? ㅠㅠㅠㅠㅠㅠㅠ.
'기억.. 해줘.. 'ㅠㅠㅠ
'기억해주길 바래.... 세나.'
? 그리고 소우타도 히요리에게 '기억해주길 바라는 것'이 있다고?.. 뭐여 너도 연관있어?.
이년은 진짜 왜이렇게 토모세한테 너무 하지? 진짜 너무한다;
그리고 여기서도 토모세를 스폰서로 의심함. 죽어 이년아.
타쿠미 정말 뻔뻔하다. ㅇㅍㅇ.
아잌ㅋㅋㅋ 서랍 안에 고야이 사진이 가득해 ㅋㅋㅋㅋㅋㅋ 기엽다..... 메이 고양이 좋아하는구나 ㅠㅠ
근데 이곳에는 고양이를 볼 수 없으니까 하다못해 사진만이라도.. 싶어서 바운서 시켜서 잔뜩 수집했따곸ㅋㅋㅋㅋㅋㅋㅋㅋ
넌 반드시 돌아갈 수 있어. 돌아갈수 있고, 내가 돌려 보낼꺼야. 그러니 세나, 넌 그대로만 있어줘. 너 자신으로서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기ㅕㅇ워 너무 기여워 너무너무 귀여워 ㅠㅠ 얼굴 빨개지는게 세상 귀여워 ㅠㅠㅠㅠㅠㅠ 심지어 미즈키가 본인 성별 네타로 놀리니 또 심각하게 고민하고 긴장하곸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 잡는거 하나로 이렇게 어영부영 우물쭈물하는 두 사람이 너무 청춘물 답고 귀엽고 ㅠㅠ
정보국 내부에 스폰서가 있따.. 라는건 뭐, 부국장인거 이미 들어서 ㅇㅇ
머야. 8장 내용은 거의 비슷한데도 스킵 안됨.
타분 내가 정보 처리반에 들어와서 마모루가 다리를 잃는걸 8장 전에 봐버려서 그런가보다.
여기선 그저 쿄우야가 하기 싫은 잔인한 드라마를 연기 한 후에 몰아붙여져서 이런 전개로 가네. 근데 스킵 안돼 ㅍ_ㅍ
뭔가... 메이는 히요리가 기억을 되찾는걸 아주 강력히 원하고 있네.
타쿠미 루트에서 둘이 한 '내기' 라는 것도 있고.. 혹시 그 내기란게 누군가 메이를 기억해주는 그런 거려나?
ㅠㅠ
히요리와 소우타, 메이. 세 사람이 이세계의 학교에서 같이 도시락을 먹으면서 대화 나누는거.. 이거 원래대로 였다면 현실 세계에서도 있었을 이야기였다 생각하니 더 와닿음.. ㅠㅠ
교실에서 히요리가 무언가를 떠올릴듯 하니까 본인이 같은 클래스 메이트, 하지만 2학년이 되서 학교 간 적이 없다고 솔직히 말하는 소우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우타를 위하는 발언을 하고 그를 믿으라고 해주면서도 ㅠㅠㅠㅠ '자신의 '이바쇼'를 증명 가능한 그녀석이.. 부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기억.. 기억 ㅠㅠㅠㅠㅠㅠㅠ
학교 정원의 끝에 '무덤'을 만들고 있었어.학교에서 기르고 있었던 금붕어. 전학하는 아이가 더이상 기를수 없게 되자 교실에서 대신 길러주자 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얼마 되지 않아서 수명이 되어서 죽어 버렸어. 그럼 최소한 쓸쓸하지 않도록 교실에서 언제나 내려다 볼 수 있는 뜰에 무덤을 만들어 주고, 가끔씩 찾아가면서 기도도 해주고 풀도 얹어주고... ...
근데 여기까지 기억했는데 노이즈 처럼 지나간 기억속의 남자애가 아직 누군지는 모름. 결과적으로 메이는 기억 못한 셈 ^_ㅠ
'어디에 가도, 어떤 때라도, 너는 너 자체로.. 전혀 바뀌지 않아서.. 안심하고 있어. 무척.
괴로운 것도, 슬픈 것도 잔뜩 겪었을거고, 아마 지금도.... 너는 괴로울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힘내려 하는 부분이 굉장하다고 생각하고.. 역시 '좋아해'.
그런 의미로는.. '이쪽'에 와서 잘됬다고 생각해. 확인 가능했으니까. 나 자신의 기분도....'
네가 웃으면서 돌아갈수 있다면 어떤 형태라도 좋다고 생각하고 그걸 위해선 어떤 마음이든 간에 '버릴 수 있어'.
네가 행복하게 잇을수 있는 장소를 찾을 수 있따면 아무래도 좋아. 그렇게 생각할수 있게 된거 자체가 나한테 있어서 행복이려나. 선택해서 좋았어 '이 길을'.
소우타를 따라 갔다가 이상한 방을 발견함. .. 여기 뭐야 진짜?
통신 설비 기술이 있는 최첨단 시설 같은데 '비번'이 걸려있다는게 문제.
.... 그리고 그 곳에 타쿠미 등장. 간단하게 비번을 입력해버림....
는, 이 서버에 전 세계의 네트워크 정보가 다 들어있대.. 에?.. 여기 진짜 월면 기지니?;
개개인의 모든 정보가 다 있어. 히요리와 가족의 신장, 체중, 맥박 같은 생체 데이터 부터 이력 근무지, 보유하고 있는 재산 등등..
심지어 지금 모두가 있는 이세계의 지도를 통해서 위치를 파악하니 태평양 한 가운데... 그리고 또 한군데의 지명은 '달의 반대'
마아...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론은 우리들은 지금 '달'에 있따. 라고 결론 내린 소우타.... 음.. 육체는 지구에 있긴 한데.... 설마 정신만 모르페우스 계획을 위한 월면 지기에 '데이터'로 보내진 상황인가?;
그 '컨트롤 룸'을 발견한게 소우타고, 비번을 푼게 타쿠미라면. 남아있는 메이에게 프로듀서의 의혹이 집중 될 수 밖에 없다는 캐스트들.
싫다 이 전개.
밤에 갑자기 모든 시스템이 다운 되어있느 상황. 하지만 멘테난스는 아님.
찾아온 소우타와 같이 밖에 나가서 캐스트들의 빼앗긴 기능이 있는 가게로 향하는 히요리.
그리고 프로듀서 권한으로 감싸져 잇는 상자에는 당연히 메이의 '눈'이 들어있음.
소우타도 이걸 모르고 데려간 셈이라.... 얘는 이래나 저래나 자기 루트 아니고선 계속 민폐야 ㅇ>-<.....
히요리가 메이를 좋아하는걸 알기 때문에 상자안에 있는게 메이의 눈 이라는거 아는 순간 소우타도 후회하지만.. 그럼 ㅝ하냐고 ㅠㅠ
베드 루트 타야 하는데 아 맴찢 ㅠㅠㅠㅠㅠ
두뇌 역할을 하는 사람이 중요하다는건 아는데 지금 이순간 만큼은 미즈키를 기절 시키고 싶다. 아무말도 하지마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케이토가 모든것을 히요리에게 맡기고 '포기하지 않고 기억해줘' 라고 말하는데 난 왜 베드 엔딩을 봐야 하는거지? 왜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히요리의 눈 앞에서 메이가 뱅글을 조작해서 '드라마'를 시작시킴... 프로듀서 라는걸 보여주는 식으로.. ㅠ
이게 마지막 소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마지막 드라마 뭐야... 대사가 없는데 그냥 메이가 말하는거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지나이' 눌러 버렸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시발.... 메이 모든걸 다 체념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본인이 '프로듀서 '인것 처럼 굴어버림... 그리고 미즈키가 '프로듀서'로 그를 지명.
마지막, 사라지기 전의 히요리가 메이한테 다가가서 말하려 하지만... 상냥한 미소만 기억에 남고 사라지기 시작. 그 얼굴도, 목소리도.. '기억도, 추억도'.
마지막이 메이 시점이야.. 미쳤나봐...
'승부'는 디렉터와 한 것이구나... '승부는 제 승리네요'
원래대로라면 모든 데이터를 삭제 해야 하지만, 특별히 이 곳에 남는 것도 허락해 준다고. '비치는 모습'은 좀 바뀔지도 모르지만.. 네.. 이세계 주민이 되라는거지 그거.
메이는 이 상황에도 착해서... 디렉터가 '쓸쓸할까봐'. 남는 것을 택한다고. 더이상 '돌아갈 곳' 따위도 없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계속 여기에. 네 고독이 사라질때 까지'.
아 .. 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이 ㅠㅠㅠㅠㅠ 눈물 ㅠㅠㅠㅠㅠ ㅠ눈물 흘려 ㅠㅠ 본인도 모른채 울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때 이후로 운 적이 없다. 울면 진 것을 인정하게 된다고 생각하니까. 포기할 생각도 없었고. 그러니 울거면 하다못해 원래 세계로 돌아가서. 기쁨의 눈물을 흘려주지 라고 생각 했었다고'
'하지만.. 더이상 만날 수 없어.
하다못해 한 번 더 만나고 싶다, 만나기만 하는 걸로 좋았다. 한 번 만나면, 대화를 할 수 있으면 원래 세계로 돌려 보내줘도 좋아. 그녀석이 괴로워 할 정도면 ..
하지만 이건 거짓말. 난 거짓말만 했어.
돌아가고 싶어, 어떤 맘의 짐이 남더라도, 누구한테 잊혀져 버린다고 해도 상관 없어 그녀석한테 잊혀져 버린다고 해도 상관없어. 돌아가고 싶어.. 그녀석과 같은 세계에 돌아가고 싶었어.
만나고 싶어. 몇 번이라도, 기억해 줄 때 까지 몇 번이라도. 만나고 싶어.. '세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로드 해서 해피 진행.
진열된 레플리카를 보고 난 후, 기숙사로 돌아오는게 아니라 창고에 있는 메이로 만나러 가면서 분기됨.
입을 열면 거짓말을 하게 되니까. 그래서 계속 입다물고 있는거 아니냐고.
그런 히요리에게 결국 자신의 오른 쪽 눈이 보이지 않다는 것만 전하고 도망치는 메이.
마지막 선택지에서 드디어 '신지루' 택할수 있어. ㅠㅠ
앞장 서서 창가쪽으로 다가가는 메이를 '처음' 보는게 아니다. 처음 걷는게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히요리.
창가에 서서 자신을 돌아보면서 쑥스럽게 웃는 메이를 '기억이 난다'.
'그 때 나, 부끄러워서 말야. 네가 내가 말한걸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을까나 라고 생각한 순간 흐지부지하게 넘겨 버려서.
실패 해버렸다. 라고 생각했어. 제대로 말했으면 좋았을걸. 그 때의 기분은 지금도 전혀 변함 없으니까.
오히려 더 강해졌다는걸 자각했어. 뭐가 진짜고 뭐가 거짓인지 증명 가능한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그래도.
'난 너를 좋아해'.
'옆자리에 앉았던 그 사람은 하품 하면서 '졸리지 이 수업' 하고 말을 걸어왔다. 언제나 무뚝뚝해 보이는 그와 말하게 된 계기.
특별한 부활동 없이 귀가부 였다는 이유로 주변 친구들에게 추천 받아서 그는 학급 위원이 되었다.
빈보쿠지를 계속 뽑는 그의 옆자리에서 나는 웃었다.
'나도 학급 위원이니까, 잘 부탁해'. .... 이거 아까 개인 루트에서 서로 대화 나누던 그거구나.. 역시 ㅠㅠ
'어떤 일이 생겨도, 언젠가 내가 없어진다고 해도 너라면 기억해 줄거야.기억해 줄 거라는 자신이 생겼어'.
'그래서 나는 너를 '선택해서' 이 곳에 불렀어. 괴로운 일을 당하게 만들었다고도 생각해.. 하지만 최후의 패는 내가 가지고 있었고. 여차하면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면 되니까.. 라고 생각 했었어.
아... 그래서 매 루트 때 마다 내가 돌려보내줄거야. 반드시.< 이 말을 했던 거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줄곧 네가 괴로워 하는걸 보면서 그래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계속 그걸 내지 못하고 있었어. 나라고 한들 포기하고 싶지 않았고.. 너랑 같이 있고 싶었으니까.
그러니..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어. 좋아해 세나.잊어버리지 말아줘. 이번에야 말로.
내가 옆에 있었던 거. 좋아한다고 말한거.... 잊지 말아줘. 모두 잊어버린다고 해도.. 난 계속 기억할테니까.
갑자기 디렉터가 불러서 전원 집합하게 된 캐스트들.
하지만 베드 엔딩때와는 달리 아무도 메이를 지명하지 않음.. 다들 드라마를 봤겠지.
역시 전원 그 드라마를 시작부터 다 봤구나. 메이의 말을 그의 진심을 다 봤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는 에..? 모두 메이가 프로듀서라고 생각하는거야? 다만 그의 진심을 봐서 지명하지 않는거? 어.. 근데 진짜 그런가?..
그래도 모두를 돌려보내기 위해 스스로 프로듀서 지명을 하려는 메이를 막아서는 히요리.
금붕어를 묻고 난 후 학급 애들이 하나 둘씩 잊어가는걸 보고 슬퍼서 울었던 히요리. 그런 그녀에게 '언젠가는 잊혀지기 마련이다' 라고 말한 메이에게 화를 내면서 '모두가 잊어벼러도 나는 계속 기억할테니까'. 라고 말했었던 히요리...
...혹시 메이가 이걸 믿고.. 그녀의 이 결심이 흔들리지 않을 거라는걸 믿고 디렉터와 승부를 한거라면.. 베드 엔딩은 대체 얼마나 슬픈 전개였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야 말로. 정말로. 반드시. 메이를 잊지 않겠다고. 반드시. 몇 번이고 잊혀진다면 몇 번이고 기억 할 거라고 울면서 외치는 히요리.
그런 그녀의 눈물을 닦아 주면서 '더 울지마.. 네가 기억해 준다면... 그걸로 족해. 이걸로 우리들의 '승리' 니까'.
그리고 디렉터가 인정해줌.
'나와 원래의 프로듀서가 내기를 했었어. 내가 전회 배신에서 여기에 남은 후에 정해진 룰'
'잊혀진 기억에 대해 말하지 않은 상태에서, 세나가 나에 대한걸 기억해 주기만 하면 나의 승리. 그런 룰 '
디렉터가 인정함. '잊혀진 기억도 강한 마음이 있다면 복원이 가능하다.... 강한 키즈나가 있다면'.
아... 아..!!!!!!! 결과적으로 메이가 이번 회의 '프로듀서' 인건 맞구나. 전회 까지는 다른 프로듀서가 있었다고.
전 회에선 캐스트 안에 숨어있던 프로듀서를 메이가 발견 했었고 그 덕분에 대량의 포인트를 획득. 하지만 포인트를 획득해도 귀환 하는데는 조건.. 여전하지. 1명 돌아가거나 1명 빼고 전원 돌아가거나.
메이 어떻게 이렇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그 때도 본인만 남기고 9명 다 돌려보낸 거였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 ㅠㅠㅠ 진짜 너 성모니? 성모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발 ㅋㅋㅋㅋ 료이치 말하 는거 보솤ㅋㅋㅋㅋ 거기까지 가면 자기 희생이라는 이름의 병이야 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선택을 했지만, 메이는 히요리가 있던 세계로 돌아가고 싶었던 것.
그래서 프로듀서와 승부를 걸었다고.
보통 룰과 다른 승부로, 다음 배신 때는 내가 프로듀서가 되어 이세계 배신을 주도 하는 대신, 내가 프로듀서 인걸 들키지 않고 한 명의 캐스트가 나를 '기억해 준다면' 나의 승리.
기억해주지 못한다면 나의 패배. 이대로 이세계에 영원히 남는것.
그래서 나는 캐스트의 1명으로 세나를 선택했따. 분명 세나라면 나를 기억해 줄거라고 믿었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한 번더 만나고 싶었으니까.. 한 번 더만나서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었어...
위험하다는거 알고 있었고.. 힘들게 할거라는 것도 알고 있었는데... 내 이기심에 끌여들여서 미안해...
아.. 잠깐만.. 잠깐만. .. 그럼 설마 지금까지의 엔딩들. 싹다 메이는 못 돌아온거네?.. 히요리가 끝까지 그를 기억하지 못했으니까? 히요리와 다른 누구가 다 같이 원래 세계로 돌아왔던 간에, 소우타 루트 때 처럼 다 메이를 잊어버렸네?.. 메이는 그럼.. 아.. ㅏ아아ㅏㅏ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까.. 베드 때도 그렇지만 메이는 설마 디렉터를 불쌍하게 여기는건가?... 이대로 우리들 전원이 돌아가고 이세계 배신이 계속되면 이대로라면 너는...< 이 대사가 뭘까.
그렇게 돌아온 두 사람.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모세 ㅋㅋㅋㅋ 이제 포기했구나. 그녀석한테 전언 부탁해. '빨리 헤어져 ㅇㅍ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미즈키와 쿄우야가 정보국에서 힘을 써서 다신 이세계 배신이 일어나지 않도록 서버권을 박탈 했따고.
진짜 ㅋㅋㅋ 얘 왜 8번째 강제 공략 고정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 이세계 배신에서 현실로 돌아온 후, 전원과 이야기 다하는거 얘 뿐이잖아. 다른 캐러들은 그냥 몇줄 글로 모두 깨어났다 이정돈데.
그리고 료이치 ㅋㅋㅋ 진짜 포기 안했구나?.... ㅋㅋㅋㅋㅋ 지 친구들한테 '이세계 배신이라는거 알아?<' 이러고 끝나네. 와오... 마아, 서버를 차단했으면 다른 서버를 연결하면 되는 걸꺼고. 료이치는 여전히 광신도로 남아있는 듯.
그리고.. 소우타는 아직 집에 있는 듯. '이 상태로라면 나는.. 만나고 싶어도 만날수 없어'.
저 쪽 세계에 남아있는게 분명한 타쿠미 왈. '강한 마음이 있다면.. 기억해 낼 수 있어...'
이렇게 단편적이나마 전원을 다 다뤄주네...
앜ㅋㅋ 메이, 학교 다니던 때에 히요리 좋아하는거 깨달았지만 고백할 생각이 없었던거구나. 언제나 토모세랑 같이 다니니까 그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다고.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첫 드라마가 히요리와 토모세의 키스씬 이였던 것도 신경쓰고 잇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 선정은 메이 본인이 하는게 아니였구나. 디렉터 였나 흠...
캐스트 거의 전원이 남자들 뿐이여서 내내 엄청 신경쓰였다고 ㅋㅋㅋ 기여워 ㅋㅋㅋ 사망해 ㅋㅋㅋㅋㅋㅋ
전회 배신이 끝난 후, 새로운 배신이 시작할 때 까지 줄곧 혼자여서.. 계속 고독했고 외로웠고. 모두를 돌려보내지 말껄 하는 생각도 햇엇지만.
'반드시 돌아오겠다 라고 외친 바보(=소우타)'도 있었고.. 이 고독의 끝에, 미래에 만약 한 번 더 너를 만날 수 있다면... 그렇게 생각하니 혼자 뿐인 시간도 그렇게 나쁘지만도 않았어.'
아.. 근데 케이토도 그렇고, 각자 잃어버린 기능은 돌아오지 않는구나. 메이의 오른쪽 눈도, 케이토의 팔도.. 그리고 마모루는 아마도 스스로의 의지로 오른쪽 팔을 버린 듯.
메이... 히요리가 이세계에 와서 목소리를 잃거나 괴로워 하고나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싶다고 울거나 할 때 마다 그렇게 만든게 자신이라 생각하니 그 죄책감..
누구보다도 소중하고 누구보다도 좋아하는 아이를 그런 일을 당하게 만든 스스로를 원망했다고.. 안그래도 착한앤데 ㅠㅠㅠ
히요리는 괜찮아 하지만. ㅋㅋㅋㅋ
너를 위해서 할 수 있는거, 지금 잔뜩 생각중이야. 만나지 못했던 시간, 괴로워 했던 시간들 전부 다 메꿀 수 있도록.
다 메꾼 다면, 이번엔 흘러 넘칠 정도로. 네가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내가 만들어 보일테니까.
그게 나의.
나의.. 꿈꿔왔던 미래 이니까.
아 이제 로드하니 되는구나... 없었던 전개 나오네.
우스우스 느끼긴 했는데.. 타쿠미는 역시 인간이 아닌거 같다. 프로그램? 데이터? 같은?
앨범.. 모르페우스 계획에 참가해서 월면 기지에 왔다갔다 한 여성의 앨범.
사스가 진상 루트.. 오오... 뭔가 잔뜩 밝혀지기에 읽기에 정신없어.
이세계 주민들의 원래 모습은, 모르페우스 계획에 맞춰서 월면 기지로 이송 받은 '동물들'. 새, 강아지, 고양이 등등.
모르페우스 계획이 실패 되면서 대부분 죽었겠지만, 살아 남은 동물들은 월면의 생태 환경에 맞춰가야 하기 위해 저런 키메라 같은 이상한 형태로 변화 되었지 않았겠냐.. 라는 토모세의 추측... 아;;;
아, 아니 누군가가 '키메라'를 만들어 냈나? 윤리의식과 상관없이?.. 아.. 그럼.. 그게?...
히요리의 뱅글에 옮겨 담은 데이터를 재생 시키니 어떤 여성의 '유언'... 월면 기지에 간 연구원인 그 여성.
딸인 '카요' 에게 남기는 유언 이라고. 죽으러 간다기 보다는, 달로 떠날 때 마다 남겨두는 영상 같은 거라고. ㅇㅇ 군인이 훈련이나 전쟁 나가기 전에 쓰거나 보내는 그런 거겠지.
달에도 '손이 가는 아이 = 아스텔' 이란 아이가 있어서 돌봐줘야 한다고.
모르페우스 계획의 성공을 믿고, 그 후의 미래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남기는 유언도 되는 셈.
그 달이, '이 곳'이 우리들의, 아르카디아가 될 수 있기를. 기도를 담아. '세나 후즈키'.
아.... 모르페우스 계획.
위성 모르페우스에 설치된 궤도수정 장치.
월면 기지에 존재하던 AI가 궤도를 계산해서 수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는데, 그 AI가 궤도 수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함.
그 처리가 너무 간단하게 이뤄진건, 인간 측에서도 타분 미스가 있었을 거라고.
결국 그 궤도수정처리장치=폭탄'이 움직여서 폭발해 버리고...위성의 폭발 지점이 달면 기지와 너무 가까웠기에 그 파편이 월면에 떨어지게 되고. 파편이 떨어진 곳은 월면 기지의 일부분.
하지만 정말 불운이 겹쳐서 하필이면 그 일부분이 우주비행사 들의 '생명 유지 장치'가 있는 곳이였고...
탈출을 위한 셔틀도 사용 불가, 열심히 노력했지만 구조 시기도 맞추지 못해서 월면 기지에 있던 우주비행사 10명이 그대로 사망...
카요... '세나 카요코'. 히요리의 어머니. 역시 후즈키라는 여성은 히요리의 할머니구나.
그런 그녀에 대한 기록과 기억은 오로지 이 시설에서만 존재하고, 전 세계, 가족들에게도 사라진 셈.
언제나 '잊지 말아줘. 소중할수록 반드시 기억하렴' 이라고 되풀이해서 말해오던 히요리의 어머니의 말. 그건 그대로 히요리에게도 이어져 왔다고..
메이 루트에서도 히요리는 예전부터 그랬지. 기억한다 잊지 않는다..
소중한 부모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린 히요리의 어머니 카요코는 '소중한걸 잊어버렸다' 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버릇처럼 딸인 히요리에게도 말해온거. ㅠㅠ.
강제로 기억을 잃어버린 어머니에 대한 안타까움과 분노도 그렇지만, 히요리 자신도 누군가를 '잊어버렸다'. 그것을 기억하고 싶어도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이 동일 하기 때문에 분노함 ㅠㅠㅠㅠㅠㅠ. 그래.. 메이를 잊어버렸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기억을 돌려줘..!! 내 옆에 있던 다자이군을..!..돌려줘...
난까 진상 루트에서도 메이가 히어로 같다... //ㅂ//
프로듀서는 사람들의 '기억'에 중점을 둠.
죽음이라는 것은 죽은 것 당시보다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 사람의 존재가 '잊혀지는 것'이라고.반대도 그렇지.
누군가 한 사람이라도 기억하고 있따면 그것은 '죽음'이 아니다. 이 게임의 '데드 엔드'는 그걸 의미하는 거.
하이지 타쿠미 = 아스텔...
히요리를 '내 어머니의 손녀'. 라고 부르는 그는 월면기지 AI.범용 인공지능으로 학습에 의해 성장하는 '세나 후즈키'의 아이 라고.
후즈키 본인은 이미 딸이 있으니 아스텔에게 나를 '누나'라고 부르렴. 하고 말했다지만 ^_ㅠ ㅋㅋㅋㅋㅋ.
누구보다도 심혈을 기울여서 아스텔에게 사회적인 지식, 인간 다운 감정. 범용적으로 동작 하면서 학습할수 있는 모든 것을 가르쳐 준 그녀를, '어머니' 라고 생각하는 그.
이제 모든 질문에 다 답해주는 아스텔.
심심하기에, 이세계 배신을 만들고 거기에 본인도 매번 캐스트로 참가 했었다고. 모습도 이름도 바꾸고.
그리고 디렉터는 그가 만든 그냥 AI. 티비 방송의 MC를 참고해서 만든 것.
기존 시스템으로 부터 입체 투영 영상 기능과 거기에 연동한 상호인식기능을 맞춰서 이세계 배신을 위한 무대를 작성.
쿠오리아 시스템 이라고 부른다고.
이 월면기지도, 감시자도, 이세계인도 '진짜' 지만 캐스트들은 거짓. VR 체험중인 데이터에 불과하다고.
실제 육체는 정보관리국의 병원 안에 있고, 반각성 상태와 수면 상태를 반복 하고 있음.
지금은 반각성 상태로 월면 기지를 의사체험 중이라고. 그러니 이곳은 꿈 속이나 다름 없는 것...
캐스트들에게 고통을 주거나 강제적인 이세계 배신을 강요하거나 하는 점이 너무나도 윤리적으로 배반 되어 있기에, 아무리 방치된 AGI라지만 이런 전개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한 미즈키.
그래서 직접 시스템을 조작해서 확인해보니 아스텔의 '윤리 프로그램'이 '오프' 상태 임.
선악의 개념을 조정하는 프로그램이 오프 상태이기에 데드 엔드 같은 짓도 서슴치 않고 하게 된다는거.
30년 전, 아스텔이 처음으로 사람을 죽이고 기억을 없앤 것은 당시 월면 기지에 있던 프로젝터 멤버 10명.
모두가 비난하는 가운데... 뭔가 이유가 있을거 같았는데.
저 10명은 최초의 이세계배신의 캐스트 멤버라고 말 할 수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그들은 아스텔이 만든 가상 세계에서 꿈을 보면서 죽었기 때문에.
30년 전 사고가 일어났을 때 아스텔은 슬립 상태에 빠짐.
지금까지 그 원인을 몰랐지만, 그 때 당시 아스텔의 '처리=궤도수정 장치 폭발'이 원인으로 사건이 일어났기에 프로그램의 문제를 판단하고 슬립 상태가 되었을 거라고.
그리고 사고로 부터 6일 후, 기지 멤버들은 다시 아스텔을 기동 시킴.
월면 기지의 기능유지를 아스텔에게 맡기고 멤버 전원이 슬립 상태에 빠지기 위해서. .... 생명 유지 상태가 한계 상태였고 언제까지 버틸지도 불명인 상태이기에, 그들은 수면적 가사 상태가 되어서 활동을 최대한 줄이려고 했었다고.. 구조가 제때 도착 할 지 가능성은 적었지만, 그래도 마지막 남은 희망 이였으니까.
그렇게 수명 유지 장치를 발동 시킨 후 2틀이 지나고.
시설의 상태와 2일간의 경과를 통해, 아스텔은 멤버 전원의 생명을 유지 시키는건 앞으로 5일 뿐이라고 판단.
그 시점에 아스텔은 반각성 상태인 10명과 가상 공간에서 접촉이 가능한 상태 였다고 함. 앞으로의 지시를 확인하기 위해서... 지금의 캐스트들과 같은 상태 라고 보면 됨. 몸은 잠들어 있지만 의사 소통이 가능하게끔 의식이 각성 되어있는 거.
그들에게 앞으로 5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이대로 연명을 계속 할건지 물어본 아스텔.
그러나 10명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른 의견을 내놓기 시작. 구조가 오지 않으면 지금 죽고 싶다, 잠든 듯이 죽고 싶다.
그중 후즈키는.........사고 후 슬립 상태에서 복귀 하자 후즈키는 기억의 대부분을 잃어버린 상태로 아스텔에 대해서도 잊어 버렸었다고.
'지구에 돌아가지 못한다면 이대로 전부 잊어버린 채 죽고 싶어. 볼품 없는 자신의 죽음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죽고 싶어. 그편이 행복할거야' 라고 말하는 그녀.
그렇게 AGI인 아스텔은 그들의 말을, 그녀의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 들이고 그들의 기억을 지운 채, 세계 중의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그들의 존재도 지워버림... 가족이나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서도.
거기에 관련된 기본 시스템은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거의 완성 단계였기에 가능했었다고.
지구 상에서는 윤리적인 문제로 인해 그 프로그램이 쓰이지 않게 되었다고 하지만....
아스텔에게 있어서 자신을 길러준 어머니 후즈키의 말은 절대. 그게 기준.
매 회 캐스트들 중에서도 '돌아갈 수 없다면 죽고 싶어. 괴로운 것은 전부 잊어버리고 싶어'. 라고 말한 사람들이 반드시 존재 했었다고...
그것 이외엔 선택할 수 없었기에 절망에 빠졌었던 사람의 감정을, 아스텔이 완벽하게 이해할 순 없는거.
뭐랄까.. 이게 진짜 같기도 해. 영원히 돌아갈 수도 없고, 그렇게 불운하게 죽어버린 사람을 계속 기억하고 괴로워 하는건 죽는 사람도 죽은 후 그걸 기억하는 사람도 힘들 테니까. .. 진심으로.
아스텔의 윤리 프로그램을 오프 시킨것도 월면 기지의 사람들 이였을 확률이 높네. ㅇㅇ... 그런 죽음을 원햇으니까.
AGI는 인간에게 위협을 끼치고 생명에 영향을 끼치는걸 금지 하기 위해서 윤리 프로그램이 존재하니까.
저걸 오프 시키지 않으면 아스텔은 계속 그들의 생명을 연명 시킬 뿐이니까.
그렇게 홀로 남은 아스텔은 '심심했다'.
지금까지 그가 일 이외에 배운 것이라고는 후즈키에게 배운 거. '드라마를 본다거나, 책을 읽는다거나.그 외엔 후즈키와 단 둘이서 할 만한 놀이들 뿐'.
모두가 있을 때 처럼 대화를 하거나 놀거나 하고 싶었떤 아스텔은 '이세계인 들을 만들었지만. 그들은 동물에서 연성된 '키메라' 이기에 당연히 인간다운 지성은 없음.
인간의 유전자를 섞어 본다거나 학습 시킨다거나 여러가지 해봤지만 전부다 의미 없었다고.
그래서 죽어버린 우주 비행사들과 가상 공간에서 의사소통을 나눴었던 것을 기억한 아스텔은 그대로 '이세계 배신'을 만들었던 것.
자신은 그들과 접촉해서 심심함을 풀 수 있으니 좋고, 키메라들.. 이세계 인들은 그들의 '드라마'를 보면서 학습을 하면서 바뀔 수 있으니까 또 좋고.... 실제로 다른 루트에서 보면 이세계 인들은 점점 인간답게 변해갔었지. 인간의 유전자도 심은 키메라들이니까 가능했던 거.
그렇게 방법을 강구하던 찰나, 1명. 탈출포트를 통해서 탈출해서 지구로 돌아간 우주비행사가 연락을 취해옴.
이와유루 배신자네. 그가 탈출 포트를 통해 탈출하면서 대량의 전기와 많은 소재를 소모 하고 혼자서 탈출한 거니까.
그리고 탈출한 본인도 그 죄악감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스스로 인식도 하고 있었던 거. 아스텔에게 연락을 취한 것도 그 이유.
그런 그가 바로 최초의 '스폰서' 중 한 사람이 된 것.
머............라고?..................................................................... 히요리의 어머니 카요도 스폰서래.. 와오.... 이건 진짜 충격이다..
가족이 둘이나.. 어머니 아버지 둘이나 사라졌으니 그녀를 위해 원조를 해온 아스텔. 그러자 그녀 측에서 자진해서 스폰서가 되었다고.. 와...오.................와오.................................
아스텔은 지금의 지금 이 순간 까지 그 때의 사고가 아스텔 본인의 '잘못' 이였따는걸 몰랐었다고.
아무도 자신에게 가르쳐주지 않았으니까. 혹시 모두는 나를 미워했을까나. 그래서 알려주지 않았고, '어머니'는 그걸 잊은 채로 가셨을까나.
어머니도 이런 내가 싫어서 나를 잊어 버렸었떤 걸까나... ㅠ
그런 아스텔의 중얼거림에 아니라고 외치는 히요리. 자신의 어머니의 어머니니까 그러진 않았을 거라고.
그리고 '파르트'에 남겨져 있는 추억 기능을 멤버 전원의 협력을 통해서 찾아냄.
사고 후의 캐스트 들을 비춘 영상 발견...
후즈키는 계속 울면서 자신의 탓이라고, 자신이 정밀하게 프로그램을 구축했으면 이 사고도 예측 가능 했었을 꺼라고 자책중.
난 카요의 미래도 자신의 미래도.. 모두의.. 모르페우스 계획의 성공을 바라던 지구인들의 미래를 내 손으로 부순거나 다름 없지 않냐면서.
그런 그녀를 위로하면서 아스텔이 계산을 틀린 거라고 말하니 강하게 '아니라고. 다신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부정해주는 후즈키. 우리들 탓이라고. 강제적으로 슬립 상태에 빠진 아스텔이 불쌍하다는 그녀.
한 번 더 아스텔과 말하고 싶어.. 만나서 사과하고 싶어. 네 탓이 아니야 라고....
그런 그녀 곁을 떠난 조부는, 동료와 대화를 나누던 도중, 그녀의 제안을 듣게 됨. 이대로 죽게 된다면 차라리 행복하게 천국에 가는게 낫지 않냐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서 후즈키의 기억도 지우자. 마지막에는 그녀가 웃으면서 갈 수 있도록 괴로운 걸 다 잊어버리게.
모든걸 잊어버린 후 마지막 순간을 웃으면서 맞이할 수 있도록...
아스텔 ㅠㅠㅠ 모두에게 잊혀지고, 어머니에게 잊혀지고, 혼자 남아서 계속 쓸쓸 했었던거..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히요리에게 매달리고 집착했었던 거고. ㅠㅠㅠㅠ
그런 그를 데리고 돌아가고 싶은 히요리. 데이터니까 그녀 자신의 뱅글에 옮기면 되지 않냐며.
미즈키, 토모세는 격하게 반대. 말이사 다 맞는 말이지. 윤리적인 문제 아스텔이 지금까지 해왓떤 것,단독으로 성장해서 위험한 수준까지 온 AGI. 앞으로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없는 상태.
하지만 그의 윤리 프로그램을 제대로 구축해서 더 발전된 미래를 꿈꿀 수 있지 않냐는 마모루, 소우타의 발언도 있고.
강제적으로 아스텔을 없애려고 시도하는 미즈키를 힘을 써서 붙잡는 료이치. 네 스폰서죠. 광신도.
하지만 그런 료이치의 가능성을 직접 부정하는 아스텔.
더이상 이세계 배신은 하지 않겠다고. 결국은 내가 '쓸쓸해서' 벌인 일이니까. 계속 발버둥 치면서 만인을 끌어 들인것도 나니까.
....... 와오 계속 이어지네... 료이치를 구해서 그를 스폰서로 만든게 히요리의 어머니래.. 와오.. 료이치도 방금 알았다는 거.
료이치가 믿었떤건 그의 은인... 히요리의 어머니 구나. 그녀를 통해서 아스텔을 만났고 그래서 아스텔을 믿은 거라고.
결국 미즈키가 졌어 ㅋㅋㅋㅋ 구축 되어있는 대부분의 데이터를 '삭제' 하는 대신 아스텔의 '개인' 데이터만 히요리의 뱅글에 넣어 두라고.
그래요.. 네. 이세계 인도 충분히 살아있는 생물이지. 점점 배우고 학습하는 그들을 그대로 두고 갈 수 있냐는 토모세... 본인 루트에서도 그게 보였지 ㅇㅇ.
대단원이라서 비밀이 있는 애들은 다 문제 해결되고 가려는가보다.
어떻게 해도 저들은 구할 방법이 없고, 그들을 기억하고 그들이 인간다워 지고 있었다는걸 토모세가 이해한다면 그걸로 되지 않을가.. 그런 쿄우야의 말에 반발하는 '마모루'.
마음대로 데려와지고 마음대로 방치되고 마음대로 개조되고 이번에 마음대로 죽임 당하는 그들을 구할 수 없다면 '불쌍하다' 라고 동정도 하지 말라고. 그런 마음 같은거 '받고 싶지' 않다고 소리치는 그.
아... 역시 마모루의 부모는 서로 다른 존재이지만 진심으로 끌렸구나. 사랑이니 어쩌니 하는 감정 자체는 AGI인 아스텔이 이해하기 힘든 거였지만 그들의 진심은 전해져 왔기에, 아스텔은 그들의 '소원'을 들여주려 했었다 라고.
그게 진심이였냐고, 광기가 아니였냐고 물어보는 마모루에게 '아니. '그'는 계속 기억하고 있었어. 아마도 지금 이순간도 같은 장소에서 그녀를 계속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그리고 오열하는 마모루.
역시.. 마모루 루트에 나왔떤 '반신'이 사라진 이세계인 남성은 그의 아버지가 맞았나보다.. 반신이 사라진 것은 타분 아스텔이 인간 여성과의 유전자를 조합하는 과정에서 잃어 버린 것이였을 거고...
한명씩 사라져 간다. ... 슬슬 때가 다와가는거.
한 명 씩 사라져가는데도 ㅋㅋㅋ 제일 마지막에 남아서 조언해주는게 쿄우야와 메이 라니. 그것도 CG가 따로 있어. 응. 표지 히어로와 진 히어로구나.
베드 루트 탐. '믿지 못한다'.아스텔을 데리고 돌아가서 이후에 벌어지는 미래를 믿지 못하는 거 선택하는거.
자기 스스로 '기본 데이터'를 삭제하는 아스텔. 그럼 그에 대한건 이제 '잊혀지는' 셈.
... 이러니 저러니해도 AGI니 어쩌니 해도 아스텔은 분명 히요리를 좋아햇어.. ㅠ......
처음에는 '어머니.. 후즈키'를 떠올리게 했었지만, 점점 그녀 자신을 보게 되면서 어떤 것도, 어떤 공식도 프로그램도 필요 없을 정도로 그녀를 원하고 곁에 있고 싶다는 결론에 도달한건지, 아스텔 본인도 신기하기 짝이 없다고.
'너를 좋아해. 전부 잊혀진 그 앞의 미래에 네가 웃어만 준다면. 더이상 무서운 건 아무것도 없어. 외롭지도 않아. 서로 나눠가지는 고독도 필요없어. 영원도 필요없어. 네 미래만큼 내가 지킬 수 있게 해줘'.
와 연출... 단체 CG 같은게 화면에 크게 잡히다가 세피아색으로 변하고 씨지가 줄어들면서 화면 저편으로 사라짐. 마지막이 아스텔.... 타쿠미의 씨지 인게.. ㅠㅠ...
결국.. 아스텔도 잊혀지는거구나... 그의 이름을 부르고 싶어도 기억이 나지 않아... ㅠㅠㅠㅠㅠㅠ
네가 웃어주길 바래. 네가 울 정도면 내 미래는 필요 없으니까. '잊어도 좋아'.
잊어. 이 키스도 나에 대한 것도. 잊어버린 미래에서 웃으면서 살아줘....
엔딩.
시작 부근이 메이 때랑 비슷해서 빗쿠리 했는데 대단원이라서 사귀는거 아닌가봐. ㅋㅋㅋㅋ
근데 메이가 모두와 대화하는 씬이 좋아.. 응.. 좋다. 베드면 어때<
그래도 대단원이라고 모두 마아 나름 괜찮은듯. 마모루는 메이 엔딩 때는 그냥 대학에 돌아갔고 어두웠는데, 지금은 밝은 표정이고 대학 그만두고 정보국에 들어간 상태라고. 본인 해피 때 처럼.
에? 제 2의 모르페우스 계획이 시동 됬다고.. 호오.
대부분의 캐스트들도 눈을 떴대.. 다행이다.
다만 기억은 사라진 상태지.. 응.. ㅠ.. 가끔씩 하늘을 올려보고 달을 볼 때 마다 가슴 아파서 울게 된다고.. ㅠ..
로드해서 해피 진행.
같이 돌아간다고 해도 자신이 지은 죄가 있어서 주저하는 아스텔에게, 정보국에게 데이터 복구를 알려줘서 죽은 캐스트들을 되살리면 되지 않냐는 메이와 쿄우야.
제일 마지막에 남은게 메이라는게 과연 히어로를 반증한다(?.
전회 배신 후 남겨진 후에 메이는 계속 디렉터를 통한 '아스텔'과 대화를 나누었기에 그의 외로움을 이해하고 있었다고.. 아.. 그래서 메이 루트 베드 때라던가 그럴 때 그를 걱정했떤 거구나. 디렉터가 아닌 디렉터 뒤에 있던 아스텔을.
아 ㅠㅠㅠ 씨지 ㅠㅠㅠㅠ 씨지 존예 ㅠㅠㅠㅠ 베드 때는 우는 히요리의 얼굴에 손을 대고 사라졌지만, 이번에는 팔 벌린 히요리에게 뛰어드는 아스텔이.. ㅠㅠㅠㅠ
계속 함께 있자.
응. 계속 함께. 네가 있는 곳이 나의 아르카디아 이니까.
금붕어묘에 참배하러 가는거 벌써 ㅋㅋㅋㅋ 3번째 보는데 '아스텔'도 같이야. 와 목소리가 웅웅 울리는데 응?
여동생 아카리가 '데이트네~' 하고 놀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 파르트 안에 있구나 아스텔 ㅋㅋㅋㅋㅋㅋㅋㅋ 매번 히요리에게 안겨서 이동하는데 그게 익숙치 않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설마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스텔 연애 엔딩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까 미묘한 이 기분 ㅋㅋㅋㅋㅋㅋㅋ 왜 얼굴 빨개져 히요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랑 토모세가 투닥투닥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자신한테 츤켄 하니까 오히려 아스텔한테 말하라고, 난 학교지만 저녀석은 46시간 내내 히요리 옆에 붙어 있잖아. 라는 메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모세 본인도 말했떠니 히요리한테 꾸중이나 들었다는 듯. 같이 있어서 뭐가 나빠? 라고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귀여운 겉모습에 히요리가 속임당하기 전에 뭔가 해야겠다는 두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의 눈도, 케이토의 팔도 다 원상태.
미즈키의 형도 눈을 떴고 아직은 대화를 나누진 않았지만..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서 ㅇㅇ. 조만간 화해할 수 있을 듯.
그리고 마모루도 연락은 취해오는 상황. 아직 어디에 있는지 말하지 않았지만.
료이치는 내내 답장 한 번 없다가 최근 들어서 단 하나의 문장을 보내옴. '미안했다'. .. 조만간 캐스트 전원이 다 모이는 미래를 바라는 모두.
히키코모리 였던 소우타도 제대로 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ㅋㅋㅋㅋ
아.. 마모루와 료이치는 따로 만나고 있네. 스폰서 동지 였으니... 두 사람다 조금만 더 용기를 가지고 강해져서 모두와 만나게 되는 날이 오기를 ㅇㅇ.
그리고 쿄우야의 여동생들도 아직까지 못 깨어나고 있다가 ,지금 막 깨어났네... 대단원 좋아..
히요리와 아스텔은 계속 사정청취를 통해서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는 듯. '죄값음' 으로서.
바른 길로 모든것을 돌려내기 위해 틀린 길을 수정하기 위해. '짊어질 각오'가 있다는 것을 모두에게 알려주자 아스텔.
응. 너와 함께 있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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