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게임/PS52021. 7. 5. 12:00

 

 

2021.06.06 ~ 2021.07.04

★☆

플레이 타임 : 86시간 36분.

트로피 : 98% 

 

 

 

플5에 설치해서 시작. 해상도라던가 속도등 차이가 있다길래.. ^^..

이거 하기 전에 후보 4개를 두고 하나하나 다 찍먹 했었는데.. 호제던이 재밌어서 넘어갈뻔 했는데... 각잡고 한 고오쓰가 정말 갓작이라서 안 할 수가 없다..

반년 까지는 걸리지 않도록 감바루요.... ㅠㅠ

 

07.04

반년은 무슨 ㅋㅋㅋㅋㅋㅋ 그냥 한달? 만에 끝냈음.

햐... 겜이 너무 재밌어서.... 도저히 다른 겜을 못잡게 그랬어 응... ㅠㅠ..

난이도는 쉬움으로 시작했다가 2장 들어가면서 부터 보통으로 해서 클리어. 

트로피는 1개.. 그, 맞대결로 5명 연속 처치던가? 그건 시도 조차 안해서 ㅋㅋㅋㅋ 그거 빼고 전부 다 땄다.

트로피 난이도는 유비 같은거에 비해 훨씬 낫더라. 수집 요소들도 전체 다 모으는게 아니라 각각 ... 예를 들어 50개가 전부이면 20개만 모으면 따지는 식이여서 부담이 덜했음. 안그랬으면 20시간쯤 더 추가 됬겠지.(은은)..

스토리 엔딩 다 보고 난 후에 남은 트로피.. 라고 해봐야 절벽에서 적장 밀어트리기, 맵에 남겨진 물음표 다 처리하기, 패링후 처치 등 이였는데 생각보다 금방 따졌음.

결국 마지막날.. 토요일 밤에 잡았다가 6시간 동안 플레이 해서 클리어 했다 후..

정말 재밌었던 작품 이였고 어크랑 다르지만 나한테는 잠입 요소, 암살 플레이가 정말 크게 작용 했음. 그리고 전투 도중에도 망령 무기(연막탄, 쿠나이, 점착탄 등등)을 써서 다채롭게 싸울수 있었다는 점도 좋았고. 'ㅂ')...

 

트로피는 없었지만, 갑옷 다 모으기, 검, 활, 보조 무기등 죄다 풀 업그레이드 했음.

전투는 뭐 기본 맵의 적장과 네임드 적장들 다 어렵진 않았는데 마지막 숙부와의 전투는 말입니다.. 감옷도 무기도 아무것도 없이 맨몸으로 싸우게 될 줄 몰랐지.. ㄱ-)..

퍼팩트 패링으로 싸우려고 했는데 검을 뽑는 모션도 안보이더라.... 이거 최고 난이도로 하면 이길수나 있는거냐며... ㅎㄷㄷ.... hp가 빨피 되기 전에 겨우 이겼음. 이 겜 하면서 처음으로 식은땀 나는 순간 ^^;; 이런건 미리 예고라도 해... 갑옷도 호부도 다 없다고 예고를 해죠.. ㅇ>-<...

 

이번에 업글 모드? 디렉티드컷이던가? 새로 발매된다고 하는데 음.. 일단 난 클리어를 한 상태니 후속편이 아닌 이상 사진 않을 듯. 고민 했는데 3만원 더 주고 다시 하기에는 나에겐 밀린 츠미게가 너무 많아 ㅋㅋㅋㅋ

여튼, 정말 재밌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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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e84
일반 게임/PS52021. 6. 2. 12:03

 

 

 

2020.11.12 ~ 2021.06.01

 

총 플레이 타임 : 175시간.

트로피 : 92%

 

 

 

 

 

 

내 첫 플5용 게임 시작 ><

 

2021.06.01 클리어.

트로피 92%. 3개 빼고 다 땀.

전투력 427. 

플레이 타임 175시간.

난이도는 보통.

남성 에이보르로 해서 엔딩 봤음. ㅋㅋㅋㅋㅋ

음..... 오딧세이 보다는 시간이 적게 걸렸고 재미도.... 솔직히 오리진보다는 못했고 오딧세이랑은.. 비슷할려나?

근데 좀 질리는 감이 있어서 늘어지기도 많이 늘어졌고; 결과적으로 7개월이나 붙잡고 있었음. ㄱ-);

아니 재미 없는건 아닌데... 이어서 오픈월드 하기에는 너무나도 유비식 오픈월드 였어서 ㅋㅋㅋㅋ 음...

무엇보다 이것저것 귀찮게 바뀐 진행 방식이 문제였음.

 

보물 하나 찾자고 근처 다 뒤지면서 열쇠를 찾아야 하지 않나, 기껏 가죽이랑 철광석 주면서 문을 이중 삼중으로 막아둔 장치는 수십 수백번이 되지 않나 ^^...

정말이지 쌍욕이 안나올수 없는 퍼즐 장치였다. 한동안 이런거 없이 잘 만들었었잖아 유비.....

수수께끼도 힌트만 줄 뿐 기본적으로 본인이 알아서 했어야 했던 것들이 많고. 플라이팅이랑 올로그는 하는 방식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면 실패하기 일수고.

무엇보다 ㅋㅋㅋㅋ 내가 플래티넘을 포기하게 만든 이유 ^^.

내가 욕을 욕을 하면서도 애니머스 쪽도 따고 그랬는데 ㅋㅋㅋㅋ 시발. 돌 쌓기랑 종이 쫒아가기 이거 왜 넣은거임 ㅋㅋㅋㅋ

돌 쌓기는 너무나도 정교하게 만들어져서 조금이라도 삐뚤어지면 우르르 쏟아져서 내 인내심을 터트렸고 종이는 ㅋㅋㅋㅋ 썅, 블랙 플래그 시절에도 얼마나 성질 났었는데 이걸 또 집어넣어? 제작진 제정신이냐?

꼭 이렇게 사람을 짜증나게 만드는 요소를 겜 속에 집어 넣었어야 했는지 진심으로 의문이였음.

그래서 조금 하다가 그냥 플래를 포기하기로 깔끔하게 맘 먹고 대신 할 수 있는것만 하자.. 라고 생각하고 조금 시간을 들였다.

다행히도 트로피 난이도는 그닥 높지 않아서 따기 버거운 트로피는 별로 없었는 듭..

조금 적어보자면.

 

올로그.

이거 19명이라면서요 ㅋㅋㅋㅋㅋ 어쩐지 날잡아서 해도 해도 안 따지더라고... 게다가 내가 보이는 족족 하지 않고 일단 넘어간 케이스가 많아서 저 넓은 영국 맵을 다 뒤지면서 올로그 표시 찾느라고 개식겁했음. 노안 올 듯.

상대방이 토르의 일격이나, 한 번에 회복하거나 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을 때 3번 4번 연달아 진적도 있음 ㅋㅋㅋㅋ.

그냥.. 내가 '선'을 잡고 시작하는게 제일 낫더라. 기리기리 승리 하거나 했고..

아스가르드 스토리 라인.

이거 마지막까지 손 안대고 있다가 이것도 트로피 있음 + 플라이팅 이벤트 있음 해서 어쩔 수 없이 다녀옴.

어차피 모든 지역 트로피는 포기 했던 터라 이미르의 혈석 어쩌고들은 그냥 무시하고 필요한 스토리만 쭉 달렸는데.. 와.. 여기도 내 인내심을 실험하더라. 무슨 일루젼이고 뭐고 ^ㅍ^)+++. 요툰헤임 갔을 때는 딱 보기만 예뻤을 뿐, 클리어까지 내내 스트레스였음. 보스전도 짜증났고요... 토르나 펜리르나 수궁르트나 하나같이 신화적 존재들이라.. 꼭 오딧세이 때의 신화 적들과 싸울때의 기분이 그대로였음. 내가 420대쯤 갔으니 망정이지. 레벨 더 낮았으면 순삭됬을 각. 펜리르 재수없어.. ㅂㄷ.

결사단.

없애기는 다들 진작에 없앴는데 ㅋㅋㅋ 패치 되기 전에 오류가 걸렸어서 이 트로피 꼼짝없이 포기했어야 했나 싶었다...

빈랜드 한 번 다녀온 후에 또 가면 안된다고 하던데 ㅋㅋㅋ 내가 그걸 1도 모르고 다녀왔었거든요.. 2번을.. ^^.... 무슨 이런 개같은 오류가 다있나 싶었음.

어쩐지, ㅋㅋㅋ 엔딩 까지는 한참 남았는데도 하이담이 나에게 토르의 투구를 주더라고.... 그래서 싱나서 받아서 묠니르까지 얻고 돌아온 후 루리웹 게시판 갔더니 오류 뙇 ㅋㅋㅋ 제길슨... 포기하려던 찰나에 나중에 패치가 되었다고 한다.

물론, 그래서 어제 무사히 결사단 엔딩도 봤음. 함툰샤이어 라인까지 끝내야 뜨는거 보니 진짜 ㅋㅋㅋ 원래대로 라면 내 토르 셋트도 저때 되야 얻을수 있었었네... 싱나게 묠니르 휘두르고 다녔으니 어쨌든 이득 본 걸로 치기로 함.

보물 사냥.

이거는 따로 공략 안보면 못찾게 되어 있더라. 내가 글 보고 찾기에는 너무 귀찮았음...

다행히도 다 찾는게 아니라 5개만 찾아도 트로피 주길래 어제 마무리 작업으로 몰아서 끝냄.

마상 공격. 

따로 하지 않으면 얻을 일이 없었던 건데 그냥.. 막 하면 됨(?)

분노의 노 젓기.

다른거 없이 그냥 이벤트 정리 하려고 하단 부분 바다를 돌아다니다가 배가 마구 보이더라구?. 그 때 이 트로피 생각나서 한번 해볼까? 하고 보이는 족족 들이받다 보니 따졌음. 따로 트로피작 하려고 생각 했던 건데 완전 이득.

하늘 위의 에이보르.

아 이거 ㅋㅋㅋ 좀 여러번 도전했었다.... 공략법을 보고 그... 어디더라? 되게 높은 곳의 구조물 위에 있던 덩치큰 병사에게 제대로 던져 질 때 까지 로드 몇 번 반복 했었음. 위치만 잘 알고 나면 그냥 운 빨로 도전하다 보면 따지는거 같아.

 

대충 이정도? 나머지는 하다보면 대충 되고.. 엑칼이나 묠니르도 지도 위 표식들만 없애다보면 가능하고. (아 위치는 공략 보고 찾아가야함.)

하는 김에 궁니르도 뽑고 왔었음. 이건 기존 엔딩 보고 난 후에 가능하더라. 역시 쌍창이 최고야...(?)

 

내가 못 딴 트로피는 모든 영토, 낚시로 모든 물고기 잡기, 전투 중 불 붙은 상태에서 병사 셋... 이렇게 3개.

영토는 위의 이유 때문에 포기했고 물고기는 귀찮아서.. 심히 귀찮아서.... 그리고 전투중 저것도 귀찮아서....... 이미 420 넘기고 본 데다가 초기화 했다가 몸에 불 붙였다가 불 꺼지기 전에 죽이고 어쩌고 그냥.. 다 귀찮았음. ^^... 안 따도 안죽어. (?)

 

이번 발할라 부터 DLC 등을 받기 위해서 만들기만 해뒀던 한국 계정을 쓰기로 했음.

유비는 내부의 애니머스 상점을 이용해야 하는데 이게 일본 PSN 계정이면 무용지물이라 ㅋㅋㅋ 그냥.. 계정 따로, 트로피 따로 해야지.

남은 여향 비타 들은 하던데로 일본 계정 쓰고, 정발 PS5 겜들은 이제 한국 계정으로 나눠서 쓸 듭. 더이상 레벨에 연연할 필요도 없을거 같고..

 

일단, 얼티밋 에디션으로 사서 '드루이드의 분노'도 해야 하고 나중에 파리 공성전? 또 추가 된다고는 하는데.. 그냥 둘 다 추가 될 때 몰아서 할란다. 지금은 7개월이나 잡은 발할라랑 헤어지고 싶은 맘 밖에 없음. ㅋㅋㅋㅋ

나중에 다시 돌아온다 치고 -ㅂ-)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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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e84
일반 게임/PS42020. 11. 8. 21:21

 

2020.10.14 ~ 2020.11.08

 

총 플레이 타임 : 50시간 17분

트로피 : 92%

 

 

 

 

 

 

시작.

그리고 끝 < ㅋㅋㅋㅋㅋㅋ.

 

플레이는 한달 좀 넘게 하긴 했는데 사실 그거보다 더 빨리 끝낼 수 있었지만 그닥 자주 잡진 않았음.

그래도 남들에 비하면 오래한 셈인데, 보통 15~20시간이면 엔딩 본다더라.

난 또 그놈의 노가다 근성에 불이 붙어서 ㅋㅋㅋ 되도록 ? 물음표 찾아 헤맸고 중간중간 생기는 랜덤 퀘스트도 보이는 족족 했고.

덕분에 막판에 스킬 포인트가 다 안차서 시간 더 오래 걸리고 말았다는 슬픈 후기가.. -ㅂ-

 

여튼, 머리털나고 첨 해보는(? 1인칭 FPS 이고.. 사실 이걸 대놓고 FPS 장르라고 말해도 될지 모르겠다.

파크라이 시리즈 중 외전 격이고, 총이란 나오지도 않는 원시시대 이니까.

그래도 뭐.. 첨 시작한 목적은 사펑 2077 하기 전에 1인칭 FPS에 멀미 하면 안될거 같아서;; 내 스스로에 대한 도전? 실험? 의 느낌으로 한 거였으니 목적은 제대로 이룬 셈.

그닥 멀미 같은거 겪어보지 않고 잘했다. 

근데 ㅋㅋㅋ 웃긴건 ㅋㅋㅋ 내가 하는건 괜찮은데 남이 하는거 영상 같은거 보면 두통 오지게 온다는거.

아 거기다가 내가 하면서 찍었던 영상 보는데도 멀미가 오더라... 결과적으론 직접 하면 집중해서 모르는데 남이 하는거 보면 멀미가 온다는 느낌?;; -ㅅ-;;;; 뭐.. 사펑도 괜찮겠지;

 

트로피는 ... 사실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서 플래 따고 싶었는데, 이게 나한테만 있는 버근지 뭔지, 트로피 중에서 '치욕의 눈물' 이게 죽어도 안따지더라.

내가 길들인 짐승을 죽여서 가죽을 벗기는 거라던데, 일단 내 짐승을 적에게 보내서 일부러 안 살리고 죽인 후에 벗겨 보기도 했고, 동물 중 오소리를 소환해서 그 자리에서 몽둥이로 두들겨 패서(....) 죽인 후에 벗겨보기도 했고. 방법은 다 써봤는데 뭘 해도 안따지더라. 아무리 봐도 버그 인 듯;.

그래서 어차피 안따지는 트로피가 있는데 뭐.. 싶어서 의욕이 팍 죽어버려서.. 되는데 까지 땄음.

그래도 92%고 나름 노가다도 하고 신경도 썼었으니 나로선 할 만큼 한 셈으로 치자. ㅇㅇ.

 

전설의 짐승 사냥 퀘스트에서 검치 호랑이와 동굴 곰 까지는 했는데 백혈 늑대랑, 핏빛 송곳니 매머드?. 이 두 짐승이 영 무서워서 ㅋㅋㅋㅋㅋ. 안하고 버티다가 이번 2,3일에 몰아서 했음.

혹시 몰라서 난이도를 보통에서 쉬움으로 내린 후, 늑대 사냥 했고 (이것들이 떼거지로 몰려 드니까 오지게 짜증나긴 했음.). 매머드도 난이도 낮추고 검치 호랑이 데려 간 후에 불 붙인 창, 활 등으로 갈겨대니까 금방 해결됨.

그렇게 매머드 한 후에, 남은건 우담족 보스 울, 이질라 보스 바타리. 이 둘만 잡으면 겜 끝이여서. 어제 새벽에 그냥 몰아서 끝내 버렸음. ㅋㅋㅋㅋ

 

울 잡기전에 겁나서 영상 오지게 보고 갔는데, 음... 벌집 폭탄은 준비 아무리 해서 갔어도 '동물 가죽'이 모자라서 끝까지 다 만들진 못했고. 검치 호랑이 2,3번 살리고 불 화살로 어찌어찌 잡았다....는 마지막 일격은 우리 호랑이가 내주더라. ㅋㅋㅋ

사실 울 잡을 때만 해도 맞아도 피가 얼마 안닳고 괜찮았길래 기세를 몰아서 바타리도 잡으러 갔었는데.. 와오...;;; 난이도를 낮춰도 이게 무슨. ㅋㅋㅋㅋㅋ 그냔 화살 한 방에 피 3줄이 쫙쫙 닳더라?;;; 

스킬 1개 남겨놓고 풀업 해서 간 상태였는데도 답 없을뻔;;

거기다가 내가 초반에 판단을 잘못 해서 ㅋㅋㅋ 활로 공격 하는건 좋은데 불이 더 효력 있을꺼라 생각해서 불화살로 쏘아대는 멍청한 짓을 하는 바람에 시간이 더 걸렸음.

아니 불의 축복을 받은 보스에게 불화살이라니, 어제 새벽의 나는 정신이 어찌 됬었나봐.... =ㅁ=)..

중간부터 깨닫고 일반 화살, 장궁 말고 일반 활로 빠른 연사로 휘갈기니까 그제서야 뎀이 들어가더라.

그러다가 마지막 페이즈에 얘가 졸개들 소환하면서 직접 내려오던데 아오 씌 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한 번 죽을뻔 했음. 레알 피가 다 깎였었음. ㅋㅋㅋㅋㅋ 부랴부랴 돌담 뒤에 숨어서 회복 했으니 망정이지; 진짜 화살 오지게 아팠다.........

바타리 HP 거의 다 줄였었는데 거기서 내가 먼저 사망해서 겜 오버 됬으면 나 이 겜 때려 쳤을꺼임. ㄱ-).

여튼, 구사일생 후, 동굴곰 소환해서 싸우게 한 후에 창 한 방 갈기고 무사히 종료.... 진짜 식은땀 나는 보스전 이였다.. 최근에 한 겜 보스전 중에서 가장 쫄깃했음.. 내 실력이 형편 없음(+멍청해서) 온 결과 였겠지만;.

 

그렇게 엔딩 본 후에 아직 트로피 딸 수 있는게 2,3개 더있어서...

마지막 스킬 포인트 미션 채우고 스킬 트로피 찍고, 돌팔매 질로 적 10명 해치우는 트로피 찍고 92%로 종료.

후반부에 갈수록 늘어지긴 했지만 재밌는 겜이였다.

 

이 겜 평이 좋지 않은 이유가, 파크라이 4랑 너무너무 비슷해서 지루하다고 까이는 거 같은데 난 다행히도 이게 첫 파크라이 시리즈여서 무난히 재밌었음.

그래서 파크 5를 사볼까... 생각중이기도 한 상태? 근데 진짜 본격 총질을 내가 잘할수 있을까 이런 두려움도 좀.. 흠... 파크 6은 확실히 살거 같긴 함. (미뤄졌지만.)

 

여튼, 플5 도착하기 전에 무사히 끝내서 다행이고...... 사실 생각보다 너무 빨리 끝내서 좀 당황스럽고 ㅋㅋㅋㅋ.

재밌게 클리어 했다.ㅇㅇ.

 

 

 

 

 

 

 

Posted by sie84
일반 게임/PS42020. 10. 12. 10:41

 

2020.09.17 ~ 2020.10.11

★★★★

 

총 플레이 타임 : 22시간 41분 18초

트로피 : 53%

 

 

 

 

 

 

언차티드 4 클리어.

 

난 내가 포스팅 한 줄 알았는데 끝날때 까지 안했다는걸 모르고 있었음 ㅋㅋㅋㅋ

뭐, 워낙 짧은 시리즈니까 금방 끝내겠지 싶었으니까.

결과적으론 한 달 가량 했는데, 이게 재미가 없어서가 아니라 쭉 이어서 TPS 액션겜을 하다 보니까 내가 물려서 ㅋㅋㅋㅋㅋ 은근히 잘 안 잡히더라.

원래 계획은 지금보다 더 오래 할 예정이였는데, 어제 일요일에 할 거 없어서 잡아서 쭉쭉 밀다보니까 그냥 엔딩까지 갔음.

아마 쳅터 17? 근처부터 했었나?.... 한 번 잡으면 쭉 가는 작품이라는거 새삼 느꼈음.

 

고티 뽑힌 작품 답게 말 할 필요 없이 재밌었다.

물론 내가 한 언챠티드 콜렉션과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편리해지고 재밌어지기도 했고.

일단 ㅋㅋ 자동 조준.. 오오.. 나같은 TPS 고자에게 단비와도 같은 ㅠㅠㅠㅠㅠㅠㅠ.

거기다가 전반적으로 쉬워진거 같기도 했고, 무엇보다 스텔스 플레이가 가능하게끔 많이 바뀐 점이 매우 좋았음.

어크 암살자의 피가 흐르는 몸이라서(?) ㅋㅋㅋㅋ 사실상 강제적 전투 돌입을 제외하고는 될 수 있는 한 암습 플레이를 즐기면서 했기 때문에 플탐이 이렇게 길어지기도 했따. ㅋㅋㅋㅋ

그냥 총으로 쏴 갈기는게 훨배 더 빠르고 신속하게 클리어가 가능하기는 한데 ㅋㅋㅋㅋ 그냥 암살이 하고 싶었어... 응..

 

그 외에도 신작 답게, 해야 할 트로피가 제법 되서 반복 플레이 및, 메인 화면으로 나가서 '교전'(이것도 맘에 드는 기능 중 하나) 별로 클릭해서 트로피작을 하기도 했고.

이래저래 플탐이 안 늘래야 안 늘수 없었음.

 

될 수 있는한 트로피 더 얻고 싶었는데 영 귀찮은 것들만 남았었고.. 무엇보다 잠입 플레이로 클리어 한다는 거라던가, 15초 내에 4가지 동작을 조합해서 클리어 하라는 거라던가. 영 짜증나는 것들만 남아서 ^ㅍ^.

그것 외에는 그냥 다 했음.

제일 오래 걸렸던게 돌고래 3마린가 따라오게 한거.. 공략 영상 3,4개를 봐도 도무지 ㅋㅋㅋ 모르겠어서 그냥 미친듯이 뱅뱅 돌다보니 따지더라. 2마리만 보여서 얼마나 스트레스 받던지.. 이게 뭔 짓인가 싶었고 푸르른 바다 꼴보기도 싫었고. 씁. ㅋㅋㅋㅋ

 

그 외에는 뒷 부분에 있는 트로피 들이 은근히 스토리상 신경 써줘야 하는 것들이라서 틈틈히 확인하면서 했음.

역시 양겜은 겜 시작한 순간부터 트로피 리스트와 공략을 보고 해야해. 모르고 놓쳤으면 얼마나 짜증났겠음. ㅋㅋㅋ

특히 시계 탑 꼭대기에 올라가는 그런거.

그리고 태블릿까지 동원해서 영상 보게 만들었던 돌무덤. 여기 챕터가 보물 찾기 + 돌무덤 부수기 + 전투 등으로 시간을 가장 오래 잡아 먹었었음.

대자연 속에 있는 작디 작은 돌무덤 찾는거, 영상 보고도 헷갈려서 매우 화가 나더라...어차피 플래 딸 것도 아닌데 무슨 노가다인지 원 ㄱ-).

 

여튼 이렇게 중간중간 신경 쓰면서 했떠니 남은 트로피 작은 다시 하기 싫어서 그냥 이 상태에서 마무리.

사실 4가 워낙 좋아서 DLC 잃어버린 유산도 사긴 했는데.. 어제 잠깐 틀었는데 .... 뭔가 좀 다른거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패스 할려고.

너무 오랫동안 언챠만 했고 TPS만 했고.

잃유 할꺼면 차라리 툼레이더 2를 하겠어 ㅇㅇ...

 

명작 시리즈 답게 정말 재밌게 즐겼던 시리즈였다.

고난이도가 아니면 나도 TPS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고.

사람이 착하다 못해 답답하기까지 한 네이트 한테도 정 들었고...(그치만 죽을때 까지 엘레나 한테 잡혀 살렴 ^ㅍ^).

마지막에 등장한 두 사람이 딸 캐시를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가 나와도 좋지 않을까? 이런 기분이 듬.

듣기로는 플5 타이틀로 등장 할 수 있을거 같다고 하던데.. 과연? =ㅂ=)

 

 

 

아 젠장 근데 트로피 카드 얻는거 까먹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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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e84
일반 게임/PS42020. 9. 16. 11:46

 

 

2020.09.11 ~ 2020.09.16
★★★ 
 
트로피 (본편) : 44%
트로피 (DLC) : 15%
총 플레이타임 : 10시간 37분 57초

 

 

 

 

이것도 클리어 하고 적기잼. ㅋㅋㅋㅋ

 

아니, 일단 겜 자체가 짧아서.. 뭐 게시글 적고 할 시간(?)도 없다고.

심지어 3탄은 2탄 해서 익숙하답시고 10시간을 찍어버림.... 물론 쳅터 수도 2보다 적기는 했었긴 한데.. 아 거기다가 중간중간 짧은 쳅터도 존재하긴 했네;

내 기억엔 2보다도 오지게 죽었던거 같은데 그래도 4시간 가량 단축된거 보면 그냥 겜 볼륨 자체가 짧은 듯.

 

전반적으로 2편에 비해서 좀 짜증나게 바뀐 편이였다.

그래픽이야 당연히 더 좋아지긴 했는데 그 외의 요소들이 거지같았음.

특히 전투. 근접전을 쓰지 말라는 건지 뭔지, 붙잡히면 O 버튼, 피할 땐 세모 버튼. 칠 때는 네모 버튼. 이렇게 구분 시켜놓고 보통 한 두번의 때리는거 가지고는 죽지도 않음. 심할때는 10번 가까이 피하고 맞고 때리고를 반복해야 한 놈 쓰러트릴 수 있는 구조더라.

보통으로 하다가 너무 성질나서 쉬움으로 바꿔서 하긴 했는데 이거 고 난이도 하시는 분들은 딥빡이겠다 싶음.

그렇다고 총질로만 해서 이길수 있느냐. 그것도 아님 ㅋㅋㅋ 이것도 맷집이 올라간건지 뭔지, 두어번 쏜 거 가지고는 죽지도 않음. ㅋㅋㅋㅋㅋ 헤드샷 다 맞추기에는 조준이 흔들려서 난 불가능 하고요. ㄱ-).

거기다가 망할! 그 망할! 때려죽일!! 유탄 발사기 ㅋㅋㅋㅋㅋㅋ 시벌 ㅋㅋㅋ 난 이 무기가 제일 싫어. 탱크 따발총보다 더 싫어. 개썅 싫어. ㅠㅍㅠ). 난전에서 이거 때문에 몇 번 죽었는지 모르겠음. ㅋㅋㅋㅋ 진짜 개썅 너무 싫어. 어쩌다가 내가 줏으면 끽해봐야 탄환 5,6개 정도인데 적새끼들인 수십 수백발을 쏴재끼고. 하..... 저격총 없으면 잡기도 힘들고. 아니 일단 엄페물에 숨어 있어서 방법을 연구해 보려고 해도 적들 AI가 더럽게 발전해서 내가 숨어있는데 까지 꾸역꾸역 찾아옴 한 두놈도 아니고. 그렇게 찾아와서 뒤에서 총을 쏴갈김 ㅋㅋㅋㅋㅋ 이런 씨발 ㅋㅋㅋㅋㅋㅋㅋ.

새로산 티비만 아니였어도 내가 던진 듀숔으로 아작났을 듯 ^ㅍ^)..

 

여튼 그렇게 빡쳐 하면서 플레이 했지만 그래도 4를 하려면 엔딩은 봐야지 싶어서 클리어 함.

이번에도 불멸의 존재가 등장해서 겁먹긴 했는데 다행히도 쉽게 처리 됬었고.. 적어도 2편의 수십발 쏴도 안죽던 수호자들 보다 낫다. 

무엇보다도 전작의 라자레비치 같은 보스가 없었던게 편했다. 마지막의 그.. 텔벗인가 뭔가 하는 그 놈은 어차피 QTE 액션으로 해치웠었다시.

 

트로피 부분도 이번엔 정말 신경써서 보물과 유물을 찾아서 100% 달성했었음.

전작에서 1개 놓친게 너무 이가 갈려서 ㅋㅋ ㅋ진짜 쳅터 1부터 동영상 공략 보면서 다 챙겼었음. 

보기 편한 공략 사이트는 없고 죄다 영상 공략들 뿐이긴 했지만, 어차피 길지 않은 겜이라서 ... + 전작보다 많아진 퍼즐 요소에서 막힐 때는 보고 했음.

그 외의 트로피 중 아깝게 놓친 마르코폴로 수영장이던가 이건... 저 쳅터에서 너무 개고생 하는 바람에 트로피 공략 제대로 안보고 넘어간 내 잘못으로 치자. ( ._.).

 

어쨋든 이걸로 맘 편히 4를 시작 할 수 있게 되었음.

2016년에 사놓고 내내 밀봉이였던 언차 4를..!!! >_<)9

 

 

 

 

 

 

Posted by sie84
일반 게임/PS42020. 9. 11. 15:00

 

 

2020.09.06 ~ 2020.09.11

★★★☆

 

트로피 (본편) : 28%

트로피 (DLC) : 15%

총 플레이타임 : 14시간 32분 26

 

 

 

 

 

클리어 하고 적음 ㅋㅋㅋㅋ 빵 ㅋㅋㅋㅋㅋ

 

전작 언챠 1을 15 쳅터? 에서던가 중도 포기한 후에 아예 놓아 버릴줄 알았던 언챠 시리즈.

그러다 바로 앞에 툼레이더 1을 하면서 TPS에 대한 자신감이 쬐끔 붙어서 ㅋㅋㅋ 그래 뭐, 까짓거 죽으면 또하고 또하고 하면 되지!!! 라는 마음으로 2를 잡았고.

짧기도 오지게 짧은 겜이라서 결국 일주일?도 안되서 클리어.

플레이 타임 14시간이라니 ㅋㅋㅋ 내가 해본 일반겜 중에서도 탑급으로 짧음.

근데 이 겜이 서브 이벤트가 있는게 아니고, 할 수 있는건 맵 중간중간 숨겨져 있는 보물 찾는게 다고. 그 외엔 스토리만 쭉 보고 총질만 하는 겜이라서.. 퍼즐 푸는것도 간단(공략 봤지만) 했고.

찾아보니 뭐, 대충 이런 플탐이 맞다고는 하는거 같네. ㅇㅇ.

사실 이거보다 툼레이더는 찾아야 하는게 훨씬 더 많았던 지라 배는 더 걸렸던거 같지만서도..

 

객관적으로 봐서 전투 자체는 확실히 1때 보다 쉬웠다.

1은 하면서 얼마나 스트레스 받던지, 내내 두통과 시달리면서 했었던 기억.

내가 TPS 장르를 첨 접했었던 것도 있지만, 자동 조준 이런거 1도 없던 터라.... 그렇다고 2도 있는건 아니지만, 툼레이더 하면서 어느정도 감?을 잡은 덕분인지. 생각만큼 어렵진 않더라.

 

물론 중간중간.. 쳅터 중에서 탱크와 싸운다거나 탱크와 싸운다거나 탱크와 싸운다건 ^ㅍ^. 그리고 유탄 발사기를 들고 있거나 엄청난 중무장한 적들. + 저쪽에 RPG-7로 대응해 오는 쌍늠들 같을 때는 수십번쯤 죽은거 같지만. 그건 내가 잘하고 말고를 떠나서 장비의 차이라고 장비의!!! ㅠㅍㅠ)!!!

그리고 여기서도 어김없이 나왔던 크리쳐.. 괴물들. 이번엔 유적을 지키는 수호자들인데... 설인? 예티? 인줄 알았는데 음.. 비슷하지만 좀 다른?

적어도 1편 처럼 공포스럽진 않았음.. 아 물론 스펙이 남달라서 오지게 죽기도 죽었고 (너무 빠름;;) 그렇지만 일단 공포적인 부분에선 덜했따.. 씨커멓고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달려드는거보다 백만배는 나아. 

 

스토리 자체도 재미있었고... 다들 말하는 언차의 매력을 2에 와서야 겨우 꺠달은 느낌. ㅋㅋㅋㅋ

이대로 3가고 4까지 할까? 싶기도 한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중.

 

아 그리고 트로피가 형편없는건, 난 총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면서 할 수 없어. 있는거 그대로 줏어서 쓸 뿐이지. ㄱ-) 이거 1회차에 플래 따는거 불가능에 가깝다고 봄. 쓰는 무기만 쓰게 되는걸.

+ 죽을만큼 억울한게 ㅋㅋㅋㅋ 딱 한 번 공략 놓쳤다가 보물 1개 놓쳐서.. 100개 찾아야 하는데 99개에서 멈춘거. 정말 꿈에서도 나올 각인데.. 근데 이거 다시 하려면 쳅터 22를 재플 해야하는데.. 탱크편 만큼 많이 죽어서 하기 싫음... 나냔이 죽어라 병신이였다.... 하필 쳅터 제일 끝에서 찾아야 하는 보물이였어.. 쳅터 초반에 놓친거면 그냥 거기까지만 하고 세이브 하면 됬는데.... 유탄 발사기 수십대랑 다시 싸우기 싫음. 죽어도 싫음. 고로 패스. ㅠㅍㅠ)..

 

 

 

Posted by sie84
일반 게임/PS42020. 9. 6. 13:29

 

 

2020.08.20 ~ 2020.09.06

★☆

트로피 : 67%

플레이 타임 : 35시간 정도?

 

 

 

시작.

 

9월 6일 클리어.

총 트로피 67%. 플탐을 알 수가 없는데 느낌상.. 35시간 안밖?. 동영상 공략 보면서 해서 더 나왔을지도 모르겠음;;

여튼, 나한테 TPS의 공포증을 없애게 해줬던 고마운 겜.

뭐 툼레이더가 쉬운 걸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언챠 1때 좌절하고 다신 총질겜 안사겠다고 맘 먹었던거에 비하면 얼마나 감사한가..!!...

주력은 어차피 활이였지만서도 ㅋㅋㅋㅋ

 

툼레이더 리부트 시리즈의 1탄으로, 여대생인 라라가 동물 하나 잡는거에도 벌벌 떨다가 나중에는 적들에게 공포와 악몽의 대상인 여전사가 될 때 까지의 과정을 그렸다.

향간에서는 너무 급변이라고 하던데 라라 정도의 일을 당하고 동료들을 하나둘 씩 납치 당하고 눈 앞에서 죽는걸 보고 그러면 누구라도 야마가 돌지 않겠냐며.

거기다가 라라는 이미 어린 시절부터 각종 무술과 총 다루는 법, 무기 다루는 법등을 다 통달해서 어차피 조건은 갖추어진 셈(?

다만 ㅋㅋㅋ 이런류의 겜이 다 그렇긴 한데 어떻게 살아있는 건지 신기할 정도의 모험을 하는데도 멀쩡(? 한거 보면 좀 ... ㅋㅋㅋ.

 

초반부터 동영상 공략과 트로피 공략을 확실히 보지 못해서.. 몇 군데 놓친 트로피가 있는게 아깝더라.

어차피 멀티 트로피는 안하니까 그렇다 치고 (근데 12개쯤 되는게 함정 ㅇㅍㅇ). 동료들과 전원 대화 하는 트로피라던가 로프 화살로 죽이기 등 따려고 하면 딸 수 있었던게 몇개 있었는데.!!!..

근데 2회차 연동 되는것도 아니고 그 고생을 다신 하기 싫기에 그냥 이대로 끝내려고 함.

그래도 공략 보고 전 유물, 문서, 수집 요소는 다 챙겼고 나름 무기 종류도 바꿔가면서 애썼고, 전 카데고리 스킬 및, 무기 업글도 하려고 했고 (특히 무기 업글은 인양물품이 모자라서 엔딩 후 다시 겜으로 돌아가서 동물들 수십마리 잡으면서 겨우 채웠음 ㄱ-), 모든 무덤들 다 완료 했고.. 나름 알차게 즐겼으니 후회는 없는 걸로.

 

이거 하면서 생각보다 재밌고 괜찮아서 라오툼, 쉐오툼 다 사뒀는데.. 바로 할지 어떨지는 좀 고민중.

 

 

 

 

 

Posted by sie84
일반 게임/PS42020. 6. 28. 21:46





2020.02.01 ~ 2020.06.28


총 플레이 타임 : 124시간 1분

트로피 : 70%









느긋하게 천천히 플레이 중.

오픈 월드라서 오딧세이 하는거 처럼 주변 물음표 공략 하러 다녔는데 ㅋㅋㅋ 구울 암만 죽이고 익사체 암만 줘패도 얻는건 부속품이 다이고 렙업은 안된다는거 알고 일단 메인 스토리나 하려고 진행중 -_-.

섭퀘도 일단 보이는대로 하고 있긴 한데, 그래봐야 쥐꼬리 밖에 안줌. 돈이나 경험치나 쯧...

위쳐가 가난하다고 들었지만 이렇게도 각박하게 가난할 줄이야...... 돈 펑펑 쓰던 어쌔신 시절이 그립습니다 ㅇ>-<...

일단 백색 과수원 근처에서 맴돌다가 라일락과 구스베리 쳅터 좀 더 진행중. 그리핀 잡으라길래 벌써부터 무섭다....

내내 레벨 1에서 안 올라가다가 어제 겨우 렙2가 되었다구.. 흡 ㅠㅠ


20.06.28

미루고 미루던 위쳐 3 엔딩 완료.

총 124시간. 레벨 35. (다행히 기리기리 먼치킨 트로피 따는데 성공;)


확장판 2개 살까 말까 오지게 고민했는데.. 일단은 다른 겜 해보고 싶어서 참기로 결심함 -ㅂ-).

블러디 와인에 나오는 투생에 가보고 싶긴 한데 일단은 미루기로.. 내가 이런식으로 미룬겜이 한 두개가 아닌건 둘째치고(<)

공략을 참고해서 시리 생존, 위쳐 엔딩, 예니퍼 엔딩 이렇게 클리어 함.

트리스도 이쁘지만, 역시 메인 커플을 밀어줘야 할 거 같고, 시리에게 있어서 엄마같은 존재는 예니퍼 일 테니까. 

후반 시리를 되찾고 난 후에 셋이서 나오는 장면 마다 엄마 미소 띄면서 봤음. 햐.. 가족애 좋다 bbbb.

생긴거나 성격도 예니퍼 쪽이 더 취향이기도 하고. ㅋㅋㅋ 게롤트랑 둘이 붙으면 어찌나 대화가 만담 부부 대화같아서 재밌던지. ㅋㅋㅋㅋ.

그 외에도 대부분 공략 찾고 해서 서브 이벵등도 크게 실패 안하고 클리어 했다.

다만 퀜트 관련은 프롤로그 때 부터 큰 흥미도 못느끼겠도 이해도 안되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아서 아예 하질 않았더니 트로피에 구멍이 숭숭.

어차피 플래도 무리인거, 어크 시리즈 처럼 억지로 전투 관련 따기도 귀찮아서.. 스토리 진행하다가 자연스럽게 딴 것 제외하고는 두어개만 챙겨서 땄음.

난이도는 처음에는 쉬움으로 시작해서 레벨 15 근처 부터 해서는 그 윗단계 난이도로 해서 클리어. 죽행 관련 트로피 패스.

액시 표시, 아드로 떨어트리기 두 개도.. 하려다가 패스. 액시 표시는 그걸 위해서 일부러 스킬 초기화 포션 먹고 꼭두각시 스킬 3단계 다 찍었는데.. 엔딩 보고 나니 노가다 하기 싫어서 그냥 패스 -ㅂ-)

오버킬, 특등 사수, 전광석화도 노가다 싫어서 패스 함. 일단 피씨가 아니라 플포로 플레이 중이여서 4초 안에 저것들 다 선택 하는게 나한테는 무리에 가까워. 뭔가 단축버튼? 같은게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일일히 창 켜서 바꾸면서 하는 지라. 

'모 아니면 도' 이건 꽤 후반부에 알아 버려서 이미 퇴치 의뢰 몬스터들 레벨이 높아진 바람에 별 수 없이 패스해 버렸다. 새 게임 +로 다시 하게 되면 가능하겠는데.. 굳이 내가 하진 않을거 같고?

남은 1개는 승마 경주 트로피 인데.. 내가 힘내서 주먹 승부 트로피 까지는 다 땄어도 승마는 싫음. 오리진 때 마차 경주? 였나. 그 트로피 딴다고 정말 개고생 했던거 생각나서 건드리기도 싫더라. 플래가 눈 앞 이였으면 했겟지만 플래도 안따는데 굳이? ㅍㅅㅍ)r


여튼 이외엔 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리고 조금의 노가다를 더해서 트로피 완료.

아마 각잡고 했으면 됬긴 하겠지만 그정도 까지의 열의는 없음 ^^;


1,2를 패스하고 하는 겜이여서 이해가 안되면 어쩌나 싶었고 처음 할 때는 어크 하다 와서 전투 방법이 괴상쩍고 답답해서 힘들었는데.. 이게 제대로 몰입 하고 나니 정말 명작 오픈월드 rpg 라는걸 알고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었다.

자유도 높은 것도 탑급이고 서브 퀘스트 하나하나의 이야기도 재밌고. 소설 원작이니 만큼 배경 설정이나 지식, 등장 인물들이 하나같이 개성 넘치고 생동감 있었던 점도 만족.

무엇보다 남주인 게롤트가 참 매력적이였다. 처음에는 수염 달린 백발 할아버지 인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호감가게 해줬던 영어판 성우분께 큰 절 올립니다. 정말 섹시한 보이스였음. bbbbb.


언젠가 확장팩을 하게 될 날이 있길 바라면서. 이렇게 위쳐 끝 'ㅂ')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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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e84
일반 게임/VITA2020. 1. 27. 17:38




2020.01.08 ~ 2020.01.27


플레이 타임 : 75시간 3분

트로피 : 97%







시이작..

몇 개째냐 동시플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하는건 일판 이므로 이스 8! 

비타로 시작해서 좀 걱정이긴 한데 뭐, 셀세타도 비타였으니 잘 할 수 있겠지.


01.27.

1회차 클리어.

트로피 총 97%. 플레이 타임 75시간.

나이트메어 조금 진행하다가 그냥 귀찮아서 이상태로 종료.

내딴에는 나이트메어 트로피 딸꺼라고 ㅋㅋㅋㅋ 1회차에서 5시간? 쯤 아돌 영약 노가다 해서 STR 3000까지 올려놨는데.. 결국 귀차니즘에 져버렸다... 아니, 그냥 나이트메어 엔딩도 아니고 진엔딩을 보라니. 명성치 200을 넘겨야 하는데 그럼 또 요격전 S 따고 귀찮은 섭퀘들 다 하고 일일히 호감도 올려야 하고 그짓을 반복 해야 한단 말이잖아.. 난 그렇게는 못해..

고로 2부 중반까지 진행하다가 그냥 던져버림. 이정도면 할 만큼 했어. 셀세타 보다도 더 열심히 즐겼다고.

다행히도 트로피 난이토는 갠적으론 셀세타 보단 쉬웠다.

셀세타는 그 빌어먹을 지도 ㅋㅋㅋ 지도 트로피가 정말 쌍욕 나오게 뭐 같았는데, 이번엔 후속작이랍시고 탐색율로 변형 된 데다가 보물 상자도 표시가 되는 등 여러모로 관리하기 편해졌었거든. ㅇㅇ.

진짜 셀세타 지도 따려고 모든 필드 경계선 끝까지 다 달렸었던거 생각하면 이건 천국이였어.. ㅇㅇ...

대신 낚시나 요리, 거기다가 모든 아이템 (무기, 방어구, 악세사리, 모험구, 중요한 물건, 그 외 기타등등) 트로피가 매우 골치가 아팠었는데... 디나의 교역소도 있고, 내가 워낙 노가다를 미친듯이 해서 나중에는 소재들도 부족함 없이 얻어지는 덕분에 무사히 클리어.

갠적으로는 좀 걱정이엿던 표류촌 강화(소재들 때문에)도 뭐, 막판쯤 되니까 무난하게 소재 얻어져서 잘 해결했따.

6장 들어가자 마자 아돌로 거대 초식공룡 잡는 영약 노가다를 미친듯이 해서, 라스보스 까지 약 한 번 안먹고 클리어 했고.... 여러모로 실컷 즐기긴 했음.

공략만 잘보면 트로피 못 딸 만한건 없었고... 주의 할 만 한 건 무기 연성?.

6장 들어갈 때 까지 연성과 강화중 뭐가 더 중요한지 몰라서 나중에 '연성'만 트로피에 해당되는거 알고 아차 했었는데, 나도 모르던 과거의 내가 알아서 잘 했더라고 ㅋㅋㅋ 무사히 트로피 따서 한숨 놓았음.

그 외에 셀세타 떄도 귀찮았던 캐러 별로 5시간 트로피. 은근히 안따져서 짜증 났엇는데 스킬 노가다랑 병행하면서 해서 뭐.. ㅇㅇ...

스킬 중에서 후반부까지 안 따지던 것들은 파티 멤버 레벨보다 높은 침묵의 탑에서 몹 몇 마리 잡았더니 잘 해결됬따.

그리고 침묵의 탑 보스도 힘 짱짱한 아돌로 데려갔더니 한 큐에 클리어 했고.... 사실 노가다가 심했다 뿐이지 진행상의 문제는 크게 없었는 듯.

알피지는 노가다가 짱인 것이다. b.

중반부 쯤 바람과 물의 언덕 이던가? 거기에 레벨 39로 갔다가 56짜리 고대종들이 득실 거려서 식겁 했엇는데 ㅋㅋㅋㅋ 거기서 약 먹어 가면서 3시간 정도 노가다 했더니 후반부까지 노가다 없이 달려도 될 정도로 파워 레벨업 했었었음. ㅇㅇ.. 노가다는 진리라고 2222.

여담으로 내가 한 건 비타판 이여서 그 후 추가요소 있는 플포판에 비해서 시간이 좀 덜 걸린 편이였는 듯.

플포판은 다나편의 스토리가 대폭 추가 되어서 해야 할 것도 배로 늘었다고 들었음.

여기서의 다나는 막판 개인전 보스 빼고는 필드몹 다 무시하고 달렸어도 문제 없었던 지라. 에타니아 퀘스트도 무사히 다 챙겼었고.

부족한 내용.... 에타니아의 과거에 관한 내용은 나무 위키로 보충했다. 내 사전에 중복 구매와 2회차는 왠만해선 없기에 이게 최선인 듯.


그리고 스토리..

다나는 정말 너무 잘 만들어진 캐릭터였음.

몰입해서 하느라고 스토리 부분에 엄청 집중 하진 않았지만.. 다나의 숭고함은 정말 적는걸로 다 설명 못 할 듯.

나무위키 보니까 콘도 사장이 '영웅전설 3의 하얀 마녀 게르드'를 바탕으로? 만든 캐릭터라고 하던데.. 확실히 그녀의 행보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일찍이 어머니를 여의고 어린 나이에 아버지와 떨어졌지만, 계속 자신의 국민들을 위해서 노력하고 애를 쓰고.

피할 수 없는 '멸망의 예지'를 봤음에도 어떻게 해서든 그걸 막기 위해 발버둥 치고. 그녀의 진심을 모르는 에타니아 인들이 그녀를 공격하고 매도해도 결코 좌절하거나 굴하지 않고 남은 민족이 살아갈 방법을 찾고.... 그것마저도 실패로 돌아가서 종국엔 에타니아 문명이 멸망하고 오로지 단 하나 살아남은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음.... 이렇게 정신적으로 완성되어 있는 강하고 상냥한 캐릭터가 있을 수 있을까 싶더라.

현세에서 아돌과 모두와 만났을 때도 이미 그녀는 인간들 편을 들 이유가 없는데도 (이미 그녀가 지키고고자 했던 모든게 멸망 했으니까), 다나는 과거의 자신이 꿈으로 공유했던 아돌과 모두들의 만남에서 희망을 받았다고. 그래서 오로지 선의로만 그들을 돕는거 봐.

이걸로도 모자라서 종국에는 그녀 자신의 존재를 희생해서 까지 다시 세계를 재구축하고 '인간들'을 살렸음. 정말.. 헌신과 희생의 대명사이지 않은가 싶다.

이스 8은 아돌과 '다나'의 이야기. 두 사람의 모험과 그 여정이라더니. 정말 트윈 주인공 느낌이였음. 다나.. ㅠㅠ...

이야기 진행 할 수록 다나의 가혹한 운명도 매우 가슴 아팠는데 그 중에서 제일은 오르가, 라스텔등 다나의 소중한 '동료들'과의 이별 부분.

특히 사라이.. 나중에 서브 퀘스트로 오르가의 유언을 쫒는 전개가 나오는데. 자신이 죽는 순간까지 다나를 믿고 지지해주던 사라이 때문에 눈물이 핑 돌았음. 새벽에 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그나마 정말 다행인건, 추억을 공유한 다나네 세 사람 중에서 '사라이'가 나중에 '우라'에서 '사라이'로 변한거 정도?... 다나가 굳건하게 잘 버티긴 했지만 우라에게서 사라이로 돌아왔을 때 처음으로 달려가서 끌어안는거 보고 그녀가 지금까지 겪었던 심적 고통이나 외로움이 다 보여지더라.

엔딩 부근에서 여신이 된 다나와 보좌가 된 참관인들..... 그중에서 사라이가 다나와 같이 있게 된게 또 위로가 되고 그랬음. ㅇㅇ... 오르가가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서도 ^_ㅠ...


내내 다나 이야기만 해서 다른 애들은 어 어땟냐면... 뭐 그냥그냥 그랬음. 

어차피 막판에는 내내 사하드랑 흄멜만 써서 ㅋㅋㅋㅋㅋ. 얘들이 여성팀 멤버보다야 쌔단 말이돠.... ( ._.)....

표류촌 멤버들 중에서는 역시 바르바로스 선장이 기억에 남고... 음 뭐 이정도. ㅇㅇ.


어쨌든 한 달 동안 정말 즐겼다.

셀세타 할 때도 그렇지만 이스는 한 번 잡으면 정말 정신없이 빠져들면서 플레이 하게 되는 듯.

이 모든건 겜이 재밌어서 이기도 하지만 사실 기기가 '비타' 라는 휴대용 기기라는게 가장 큰 장점 이였는데 어.... 솔까말 9부터는 좀 걱정임. 나 거치대 잡아서 하루에 3,4시간? 정도가 맥스여서...

뭐 급할건 없으니 천천히 해도 되겠지;

일단 이어서 9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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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e84
일반 게임/PS42020. 1. 6. 00:25




2019.09.23 ~ 2020.01.05

★★★★☆


플레이 타임 : 223시간 7분

트로피 : 플래티넘.








시작은 9월에 했지만 거의 띄엄띄엄 한 데다가, 이번달은 오토메 하느라고 거의 못해서... 아직도 초초초반.

처음 시작 트로피 말고 아무것도 못 받았다.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데 ㅇ>-<..

전반적으로는 오리진과 비슷해서 익숙해 지는데 큰 문제는 없었지만...... 현재로서의 문제는 용병 ㅇㅍㅇ.

처음 현상금 용병이 5레벨 인데, 내가 지금 (알렉시오스로 하는 중) 4거든.... 

오리진은 레벨 1 차이...는 무슨 2,3정도도 어떻게 처리가 되는 수준 인데다가 하도 지겹게 쫒아 다녀서 짜증나서 처리 하려고 덤볐는데 ㅋㅋㅋㅋㅋ 2번인가 죽고 포기했음.

아직 스킬을 안찍어서 그런가, 전투 도중에 hp가 회복이 되질 않은게 치명적 인 듯 ㅠㅠ.

일단 레벨을 동레벨로 맞추거나 하나 더 올리거나 해야 어떻게 처리가 될 거 같아서 주변 지도 밝히고 구역 목표 처리하는 식으로 레벨 올리려고 좀 돌아다니고 있다.

일단 제대로 진행 되려면 이 섬부터 벗어나야 할 거 같아서... 조만간 쳅터 1은 끝내고 넘어갈 듯. ㅇㅇ



20/01/05.

언제나 그렇듯 클리어 후 적기 ㅋㅋㅋㅋㅋㅋ

플레이 타임 223시간.

총 레벨 99 만렙 + 숙련도 6인가 그러니 .. 105쯤?

난이도 쉬움에서 시작했다가 보통. 렙 차이는 4에서 2에서 4로 끝을 냄. 

플래티넘 달성.

전 구역 100%. + 전 구역 부가 목표 완성.

물음표 없애는 거랑 트로피 '헤르메스의 친구'는 완전 다른 거여서 ㅋㅋㅋㅋㅋ 진짜 개고생 했다.. 4시간쯤 헤맨 듯?

일단 할 때 부터 플래를 노리고 있었고, 이왕지사 하는거 즐기자. 할 만큼 하자의 마인드로 하다보니 보이는 화살표 곳곳에 다 찾아갔다.

그리고 당연히 만렙 99를 찍게 되면?. 무조건 장비 업그레이드도 들어가게 되니까...

일단 스토리상 만렙 70을 찍은 후 부터는 본격적으로 '암살 셋트', '전사 셋트' 구성 시켜서 때에 따라서 셋트 변경 하면서 싸웠음.

듣기론 사냥꾼 트리가 후반 갈수록 쉬워진다던데... 내가 돈이 없었어.. 자원 모으는것도 정말 토나오게 싫었고 ㅍ_ㅍ. 이거 하신 분들은 다 공감 하실듯.. 진짜 장비 업그레이드에 들어가는 돈과 자원의 양이.. ㅎ.... 거지같아.....

그래서 교단원 사냥 처리 하면서 일단 전설 장비 셋트 구하기에 몰두 했었음.

영웅 셋트로 치명셋 맞추거나 할까 싶었는데.... 좀 모으다가 포기. 일단은 업그레이드가 너무 거지같았어... 내가 루리웹 고수들 처럼 수치 재가면서 전투에 몰입 할 것도 아니고 걍 하는데까지만 하면 되지.. 이런 마음을 먹다보니 걍 전설 셋트 풀강이면 되겠더라고.

그렇게 암살자 셋트는 '순레자 셋트' 구해서 '닐스의 그림자?' 이 스킬로 진지, 요새, 암살등을 털어 먹었고. (이비 프라이처럼 투명화 되는 기술을 아드레날린 소모 없이 쓸 수 있는 의상).

전사 셋트는 초반에는 아테네 영웅셋 하다가, 나중에 교단원 한 무리.. 어디쪽이더라 영웅이였나?.. 여튼 거기 처치해서 '아킬레스 셋트' 다 갖춘 후, 이걸 중심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입었음.

최대한 치명셋에 맞추려고 했거든... 그렇게 치명타 피해, 만피 치피, 만피 치확, 검 피해, 창 피해. 등등으로 스킬을 초기화 한 후 필요한 것만 다시 익히고 남은 스킬 포인트를 숙련도 쌓기로 몰아둬서.. 렙 99 찍어도 전투 하거나 하는데 큰 문제가 없었다. ㅇㅇ. 회복 스킬도 2까지 찍었는데 사실상 쓴 일이 전무했음. 치명셋트가 진리구요 b.

섭퀘도 그렇고 여튼 무한대로 생성되는 섭퀘들을 경험치, 돈등의 이유로 계속 했고 한 번 털어먹은 요새도 계속 의뢰 때문에 가서 털어먹거나 돈 없거나 자원 없어도 들어가서 털어먹거나.... 여튼 그렇게 220시간 넘게 했더라 이말입니다 ㅋㅋㅋㅋㅋ


아틀란티스 관련 섭퀘도 진작에 괴물들 다 해치운 후 마지막에 스핑크스 공략 보고 끝내고....

수중 구역 찾는것도 내 힘으로 거의 다했지만 못 찾는 곳들을 보고 해결.

제일 애를 먹었던 헤르메스 운운은... 라코니아 쪽에 '회색 구역'이 있는지도 모르고 개삽질 했다가 발견.

그렇게 딸 수 있는 트로피 죄다 따고, 곁들여서 해치울 수 있는 교단원들도 죄다 정리 후, 오늘 3시? 부터 플포 켜서 엔딩까지 쭉 달렸다.

체감상 9시간? 정도 한 기분?.

미르리네와 스파르타에서 만난 후, 이 후 부터는 하라는 것만 하고 가라는 곳만 가서 스토리만 달림.

어차피 모든 구역의 부가 목표를 다 밝혀서, 가는데라고 딱히 뭐 할건 없었고.

오늘 드디어 알렉시오스의 암살셋, 전사셋 모든 무구 업그레이드도 끝나서 더이상 재료 얻는다고 전전긍긍할 필요도 없었거든.

그래서 맘 편하게(? 스토리만 달렸음.

그래도 결코 짧진 않았긴 한데.... 동네 방방곡곡 쑤시고 다니면서 해결하거나 줏은 퀘스트 템들이 많아서 나름 편하게 끝냈다.

초반부터 '굿 엔딩 = 가족 전원 생존 엔딩'을 노리고 했었던지라, 이것도 선택지 참고해 가면서 무사히 완료.

여러 종류의 엔딩이 있지만 내가 2회차를 할리가 있나 ㅋㅋㅋㅋ 걍 한 번에 보고 싶은걸 봐야지 ㅇㅇ.

맘 같아선 스텐토르를 스틱스 강 건너게 해주고 싶었는데... 나한테 감사해라 싸가지 없는 의붓 동생놈아 ^ㅍ^ (생긴것만 보면 형임<)

제일 먼저 아틀란티스 쪽 끝내서 현대에서 알렉시오스와 레일라가 만나서 알렉시오스의 죽음을 보고 다시 플레이 하니까.. 기분은 좀 이상하더라 ㅇㅇ.

그렇게 달려서 가족 엔딩 본 후, 바로 교단원의 모임 장소로 달려가서 마지막 남은 교단원이자 리더. '코스모스의 유령 = 아스파시아'까지 죽이면서 교단 엔딩도 완료. 내가 이냔 죽이겠다고, 거짓말 쟁이니 절대로 믿지 않겠다고 이를 갈았지 아무렴. 넘나 간단했지만서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섬으로 가서 레오니다스의 창의 최종 업그레이드 까지 하면서 창 업글 트로피 따고 바로 플래티넘으로 마무리 지었다.


사실 아틀란티스의 운명 퀘스트가 남아있긴 한데... 레일라 관련은 이미 좀 보기도 했고, 딱히 맘에 드는 것도 아니고.

플래에는 연관이 없는거 같아서.... 뭐, 언젠가 생각나면 하겠지(?.


이렇게 길고 길었던 어크 관련 대장정이 끝이 났음.. ㅎ...

유니티가 남긴 했지만 안할거 같고... 나따시 진짜 수고 많았따.. 2017년 부터 쭉 했었어.. 수고 많았어..

이제 신작 나오면 바로 할 수 있어.. ㅠㅠ)9.
















어크 대장정(?) 기록.



16/07. 어크 2 : 플탐 40시간, 트로피 88%

18/09. 어크 2 브후 : 플탐 41시간, 트로피 72%

18/10. 어크 2 리벨 : 플탐 31시간, 트로피 68%

18/10. 어크 3 : 플탐 51시간, 트로피 78%

19/02. 어크 4 : 플탐 59시간, 트로피 85%

19/05. 어크 로그 : 플탐 61시간, 트로피 97%

19/08. 어크 신디 : 플탐 53시간 트로피 91%

19/10. 어크 오리진 : 플탐 112시간, 트로피 100%

20/01. 어크 오디세이: 플탐 223시간, 트로피 100%


총 플탐 681시간 

최애 주인공. 에지오 아우디토레.

최애 겜. 어쌔신 크리드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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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e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