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게임/PS42019. 10. 9. 23:09




2019. 08.02 ~ 2019.10.09

★☆


총 플레이 타임 : 112시간 55분.

트로피 : 플래티넘.









신디 케이트 끝내자마자 바로 설치해서 시작. ㅋㅋㅋㅋ

내가 오리진 하려고 ㅋㅋㅋ 그 많은 시리즈를 거쳐왔다고 ㅠㅠㅠㅠㅠ.


19.08.05.

현재 19시간 째. 레벨 17.

은근히 레벨 올리는게 더뎌서 필수적으로 섭퀘를 하게 되고 계속 돌아다니게 됨.

신디나 유니티 처럼 돌아다닌다고 바로 병사들이 적대하는게 아니라서 돌아다니는건 문제 없긴 한데.... 신디에서 너무 편하게 투척 단검으로 원킬 하고 다니다가 활로 바뀌니 쩝..

이것도 '손 떨림 방지 스킬'을 높여야 헤드샷 잘 맞추는거 같은데 ㅋㅋㅋㅋ 스킬 포인트는 레벨 1 올라가는데 1개씩만 주고 나는 써야 할 데가 많고... 

아 손떨림 저거는 장비 칸이여서 재료를 모아서 업뎃 해야 하는 모양인데, 그 재료 모으는것도 길거리 돌아다니는+ 강위에 떠다니는 적 병사들을 급습해서 얻어내는 거라 개귀찮음. ㅋㅋㅋㅋ

일단 난이도는 쉬움으로 해도 플래 따는덴 문제 없다길래(물론 자신은 없지만), 쉬움으로 하고 있는데, 레벨 차이가 압도적으로 날 경우에는 '해골 표시'가 떠너서 애시당초 어떻게 할 수가 없는 모양임.

일단 최대한 비슷한 레벨 구역 위주로 돌아다니고, 지도를 보니 구역별로 권장 레벨이 표시가 되어 있어서 너무 높은쪽은 아예 가지도 않았음. 

새 구역 가면 일단 뷰 포인트 찍고 섭퀘 표시(이것도 권장 레벨 있음) 보고 그 다음엔 ? < 표시 찾아가서 구역 서브 미션까지 처리하는 식으로 일단 렙업에 중점을 두고 있음.

난 dlc를 안사서 최고 레벨이 40인 모양인데, 스킬 포인트는 계속 주는 모양이니까.. 노가다의 혼을 불태워서 어떻게 해보지 뭐.

다만, 버튼 쓰는 방식이 기존의 어크랑 너무 달라서 ㅋㅋㅋㅋㅋ r2가 달리기가 아니라니 세상에나. 

난 달릴꺼라고 r2를 누르는데 샄예크는 허공에 강공격을 날리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액션 알피지를 한다는 느낌이 팍팍 난다.. 살짝 갓오워 생각도 나고.

일단 간바루. 분량이 많겠지..(흐릿


10.09.

플래티넘 완료. 스토리 완료.

섭퀘는 솔직히.. 어.. 하다가 안한게 있긴 한데, 하도 많아서 ㅋㅋㅋ 다 못하겠고요.

트로피가 있으면 꾸역꾸역 하겠지만 없고... 이미 풀레벨 (DLC 없는 상태의 최고 레벨) 40 찍고 몇 번이고 업하고 또 업하고 해서 뭐...

내가 한 어크 중에서 가장 공략 영상이나 글 보지 않고 클리어 한 어크였다.

신디케이트 까지만 해도 있었던 '미션 조건'이 존재 하지 않기에, 섭퀘든 메인퀘든 내가 하고 싶은대로 어떤 방식으로 하던간에 '클리어'만 하면 되는 식이여서.

중간, 길 못찾겠는 몇 군데의 성채나 산 아래 이런것만 찾아봤을 뿐, 거의 나 혼자 힘으로 해낸터라 뿌듯함이 장난 아님 ><.

말도 안되는 미션이라던가 노가다가 아닌 이상, 플래를 따야 인지상정 이고(? 그래서 플래도 땄고.

사실 저정도로 오랜 시간이 걸릴 이유는 없었는데, 내가 ㅋㅋㅋ 걍 ㅋㅋㅋ 돌아다니면서 섭퀘도 느긋느긋하게 하고, 내 플레이 스타일이 전투 타입이 아닌 암살 타입이라서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더라.

특히 효과 없을 줄 알고 안찍었던 독다트 스킬을 찍고 난 후 부터는 그걸로 청소(? 하고 다녀서.. 그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인지라 씁.

그래서 풀렙 40 찍고도 솔까말 강하다고 말할 수 없는 바예크 였지만, 트로피 때문에 입장한 투기장에서 죽자고 싸워대서, 그때 되서야 전투 방법을 익히게 된 기분이더라.

특히 키레네의 난투장 ㅋㅋㅋㅋ 14 단계 까지 갔다가 죽긴 했는데, 이미 저 단계에선 적들 레벨이 41, 43 이랬는데 어쩌라고... 난 DLC 없는 사람이라서 별 수 없다 ㅍ_ㅍ)r

그 외에 이래저래 쓸 말이 있었떤거 같긴 한데... 사실 트로피 딸 때 크게 고생한건 거의 없었던 터라 주저리 풀만한 뭔가도 없었음.

대부분 트로피 공략글을 보면 다 따지기도 했고, 남들이 실컷 돌아 다녔다는 사막의 환영 건이라던가, 은둔자 장소라던가, 그냥 난 물음표만 보면 마구 쫒아 다녀대서 크게 어려울 거 없이 금방 했고. 동물 관련 트로피들도 ㅇㅇ....

화살 관련 트로피 들도 대강 요령을 잡다보니 한번에 따지기도 했고. 그나마 트로피 따려고 노력 했던건, '쾅!' 이거?. 

불항아리 맞춰서 적들을 35명? 이던가 잡아야 하는 트로피가 있는데, 이건 동영상 보고 했음. 

알렉산드리아의 등대 였던가 거기 주둔지에 죽치고 살면서 (항아리가 제일 많거든) 잡고, 거기 바로 다리 건너편에 있는 요새에서도 해먹고. 뭐 그런식으로 무념 무상으로(카운트 다운이 안되니;;) 하다보니 따지더라.

이것 말고는 크게 신경 쓸 트로피는 없이 대부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된 듯.

트로피 난이도는....신디케이트에 버금가게 쉬운 편?. 

솔직히 트로피 따려고 노가다 다운 노가다를 했던 로그나 어크3,4에 비하면 쉬웠음.


해보기 전까지는 내가 아는 액션 어드벤쳐로서의 어크가 아닌 RPG의 어크라서 적응 못하면 어쩌나.. 했지만, 은근히 로망이였던 기원전의 고대 이집트 배경의, 오픈월드를 극적으로 살려낸 유비 소프트 덕분에, 기존작 만큼이나 재밌게 플레이 할 수있었다.

은근히 시간 가는줄 몰라... 뭐랄까, 잡기 전까지는 아 오리진 해야 하는데~~ 하면서 뒹굴 거리게 하면서도 정작 잡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하게 되는 매력이 있었음.

바예크랑 헤어지는거 아쉽고, 아직 섭퀘도 몇개 남아 있어서 게임은 삭제 말고 남겨둘 예정.

자! 이제 오딧세이만 하면 내 어크 여정이 끝이야! ㅠㅠㅠ











'일반 게임 > PS4'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위쳐 3 - 와일드 헌트  (0) 2020.06.28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0) 2020.01.06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0) 2019.08.02
Marvel's Spider-Man  (0) 2019.06.28
무쌍 오로치 3  (0) 2019.06.06
Posted by sie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