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4 ~ 2023.10.14
★★★★
총 플레이 타임 : 54시간 20분.
총 트로피 : 43%
sc 클리어 데이터 연동해서 시작..
근데 뭐 주는건지 잘 모르겠어... 레벨은 90으로 시작하던데 흠. -ㅅ-)
23.10.10.
6장 클리어...
진짜 오랫동안 붙잡고 있고 내 체감상 인생에서 해본 일반겜 중 가장 긴 6장인듯 싶다..
근데 문이 다 안 열리는 것도 있고, 진행 안되는것도 있어서 이번에도 트로피는 처참할 예정.. ^^.
일단, 현재 39시간 돌파 중.
23.10.14.
클리어.
트로피 연연 안하고 하기로 했는데 어쩌다보니 또.. 하고 싶은건 해야 하는 그런. ^_ㅠ..
근데 너무 많은걸 놓쳤다.
책 다 읽는거, 상자 다 여는거, 쿼츠 다 모으는거 등등은 대체 어디서 부터 빠졌는지 모르겠음. 사실 이 부분은 모 네이버 블로그를 완벽하게 보고 따라했었는데 이 블로그의 공략은 완벽하지만 딱 하나의 단점. tc 피씨판을 기준으로 만들어졌었다는 점.
내가 하는건 비타판 에볼루션 판이라서.. 추가된 상자나 책 같은게 아무래도 있었던 모양.
일어쪽 에볼루션 공략 사이트를 봤었어야 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네이버 블로그만 본 내 잘못이려니 ㅠㅠ.
그래도 모든 '문'들은 다 여는거 성공했음.
그렇게 마지막으로 열린 에피소드에서 드디어 처음으로 결사의 맹주도 봤음. 왠 성스러운 아가씨 목소리던데.. (동공지진)
꼭 무슨 종교 집단의 신 같은 느낌이던데 그런거 치고는 결사단 소속들이 좀 미치고 인격이 바닥보다 못한 애들이 많아서.. 뭔가 잘 모르겠다 싶다.
그리고 오스본 재상도 봤어서... 이제부터 섬궤까지 실컷 보겠지만 역시나 보통 악역은 아닌거 같은 느낌. ㄷㄷㄷ.
사실 오랜만에 잡았던지라 남은 궤적들 보기 위해 그냥 해치우듯이 하고 있었는데 이게 딱 각잡고 하기 시작하니까 또 재밌고 애들한테 정도 가고.. 결국 나는 팔콤의 캐러 구성에 약해. ㅋㅋㅋ.
암튼, 난이도는 높지 않더라도 마지막 던젼의 보스전은 결국 모든 멤버들 레벨이 어느정도 이상은 되어야 한다길래, 막판 이틀 정도는 연옥을 무한정 돌면서 열심히 노가다를 했었다.
케빈과 리스가 147 정도고 나머지들도 결국 막판에 143 안밖 까지 올렸었음. 그래도 역시 보스전들은 쉽지 않더라.
무엇보다 케빈리스 콤비로 싸워야 하는 보스전은..ㅋㅋㅋ... 그놈의 기둥.. 기둥!!!!
아무것도 모르고 막보만 열심히 두들기는데 가드가 쳐져있어서 데미지 1도 안들어가고 기둥 수는 많고. 결국 처음 적의 턴이 돌아왔을 때 왠 마법 한 방에 티타 1명 남기고 3명 전멸.... 아니... 나 그릴 스피어 걸어서 방어 했었는데 도시떼다....
이 때는 리트라이 각오 했었었는데 그나마 다행히 적 턴 자체가 늦게 돌아오는 편이여서 티타로 케빈부터 살리고 케빈이 남은 애들 약으로 살린 후에 힐 걸어서 어찌어찌 소생했음. ㄷㄷㄷ.
되게 천천히 기둥 하나씩 다 부순 후 부터는 딱히 어렵지 않게 클리어 했다. 근데 이걸 나이트메어로 플레이 하라고 하면... 난 무리야 ^^ 응 ^^.
트로피를 포기한 나에게 치얼스.
그리고 팔콤.
나 너네 사랑하는데 딱 하나 낚시는 사랑 안해. 못해. 시발.
콘도 사장의 취미인지 나발인지 모르겠으나 앞으로 뒤에 나온 궤적들 다 해도 낚시 미니겜 있으면 과감하게 포기하겠음.
내가 요리 레시피 전부 다 모으는거 도전하고 딱 1개 남겨놨었는데 에스텔의 낚시 미니겜 2라운드 5번 넘게 도전했따가 포기했다... ㅂㄷㅂㄷ...
그나마 라운드 1도 10번 넘게 도전했는데 운빨로 겨우 넘긴거라... 진짜 트로피 생각하면 피눈물 나지만 더이상 스트레스 받으면 뒤 궤적들도 패스할거 같아서 눈물 머금고 보냈음.
진짜 반성해... 거지발싸개 같은 낚시 겜 (퉷)
아무튼, fc부터 시작한 천공궤는 이제 완벽하게 마무리 했다.
다음 턴으로 넘어가겠음. ^^.
'일반 게임 > VITA' 카테고리의 다른 글
英雄伝説 空の軌跡 SC Evolution (0) | 2021.08.05 |
---|---|
イースVIII -Lacrimosa of DANA- (0) | 2020.01.27 |
DEEMO ~The Last Recital~ (0) | 2016.09.11 |
イース セルセタの樹海 (0) | 2016.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