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0 ~ 2020.09.06
★★★☆
트로피 : 67%
플레이 타임 : 35시간 정도?
시작.
9월 6일 클리어.
총 트로피 67%. 플탐을 알 수가 없는데 느낌상.. 35시간 안밖?. 동영상 공략 보면서 해서 더 나왔을지도 모르겠음;;
여튼, 나한테 TPS의 공포증을 없애게 해줬던 고마운 겜.
뭐 툼레이더가 쉬운 걸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언챠 1때 좌절하고 다신 총질겜 안사겠다고 맘 먹었던거에 비하면 얼마나 감사한가..!!...
주력은 어차피 활이였지만서도 ㅋㅋㅋㅋ
툼레이더 리부트 시리즈의 1탄으로, 여대생인 라라가 동물 하나 잡는거에도 벌벌 떨다가 나중에는 적들에게 공포와 악몽의 대상인 여전사가 될 때 까지의 과정을 그렸다.
향간에서는 너무 급변이라고 하던데 라라 정도의 일을 당하고 동료들을 하나둘 씩 납치 당하고 눈 앞에서 죽는걸 보고 그러면 누구라도 야마가 돌지 않겠냐며.
거기다가 라라는 이미 어린 시절부터 각종 무술과 총 다루는 법, 무기 다루는 법등을 다 통달해서 어차피 조건은 갖추어진 셈(?
다만 ㅋㅋㅋ 이런류의 겜이 다 그렇긴 한데 어떻게 살아있는 건지 신기할 정도의 모험을 하는데도 멀쩡(? 한거 보면 좀 ... ㅋㅋㅋ.
초반부터 동영상 공략과 트로피 공략을 확실히 보지 못해서.. 몇 군데 놓친 트로피가 있는게 아깝더라.
어차피 멀티 트로피는 안하니까 그렇다 치고 (근데 12개쯤 되는게 함정 ㅇㅍㅇ). 동료들과 전원 대화 하는 트로피라던가 로프 화살로 죽이기 등 따려고 하면 딸 수 있었던게 몇개 있었는데.!!!..
근데 2회차 연동 되는것도 아니고 그 고생을 다신 하기 싫기에 그냥 이대로 끝내려고 함.
그래도 공략 보고 전 유물, 문서, 수집 요소는 다 챙겼고 나름 무기 종류도 바꿔가면서 애썼고, 전 카데고리 스킬 및, 무기 업글도 하려고 했고 (특히 무기 업글은 인양물품이 모자라서 엔딩 후 다시 겜으로 돌아가서 동물들 수십마리 잡으면서 겨우 채웠음 ㄱ-), 모든 무덤들 다 완료 했고.. 나름 알차게 즐겼으니 후회는 없는 걸로.
이거 하면서 생각보다 재밌고 괜찮아서 라오툼, 쉐오툼 다 사뒀는데.. 바로 할지 어떨지는 좀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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