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게임/VITA2023. 10. 14. 21:19

 

 

2021.08.04 ~ 2023.10.14

★★★★

 

총 플레이 타임 : 54시간 20분.

총 트로피 : 43%

 

 

 

 

 

 

sc 클리어 데이터 연동해서 시작..

근데 뭐 주는건지 잘 모르겠어... 레벨은 90으로 시작하던데 흠. -ㅅ-)

 

23.10.10.

6장 클리어...

진짜 오랫동안 붙잡고 있고 내 체감상 인생에서 해본 일반겜 중 가장 긴 6장인듯 싶다..

근데 문이 다 안 열리는 것도 있고, 진행 안되는것도 있어서 이번에도 트로피는 처참할 예정.. ^^.

일단, 현재 39시간 돌파 중.

 

23.10.14.

클리어.

트로피 연연 안하고 하기로 했는데 어쩌다보니 또.. 하고 싶은건 해야 하는 그런. ^_ㅠ..

근데 너무 많은걸 놓쳤다.

책 다 읽는거, 상자 다 여는거, 쿼츠 다 모으는거 등등은 대체 어디서 부터 빠졌는지 모르겠음. 사실 이 부분은 모 네이버 블로그를 완벽하게 보고 따라했었는데 이 블로그의 공략은 완벽하지만 딱 하나의 단점. tc 피씨판을 기준으로 만들어졌었다는 점.

내가 하는건 비타판 에볼루션 판이라서.. 추가된 상자나 책 같은게 아무래도 있었던 모양.

일어쪽 에볼루션 공략 사이트를 봤었어야 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네이버 블로그만 본 내 잘못이려니 ㅠㅠ.

그래도 모든 '문'들은 다 여는거 성공했음.

그렇게 마지막으로 열린 에피소드에서 드디어 처음으로 결사의 맹주도 봤음. 왠 성스러운 아가씨 목소리던데.. (동공지진)

꼭 무슨 종교 집단의 신 같은 느낌이던데 그런거 치고는 결사단 소속들이 좀 미치고 인격이 바닥보다 못한 애들이 많아서.. 뭔가 잘 모르겠다 싶다.

그리고 오스본 재상도 봤어서... 이제부터 섬궤까지 실컷 보겠지만 역시나 보통 악역은 아닌거 같은 느낌. ㄷㄷㄷ.

 

사실 오랜만에 잡았던지라 남은 궤적들 보기 위해 그냥 해치우듯이 하고 있었는데 이게 딱 각잡고 하기 시작하니까 또 재밌고 애들한테 정도 가고.. 결국 나는 팔콤의 캐러 구성에 약해. ㅋㅋㅋ.

암튼, 난이도는 높지 않더라도 마지막 던젼의 보스전은 결국 모든 멤버들 레벨이 어느정도 이상은 되어야 한다길래, 막판 이틀 정도는 연옥을 무한정 돌면서 열심히 노가다를 했었다.

케빈과 리스가 147 정도고 나머지들도 결국 막판에 143 안밖 까지 올렸었음. 그래도 역시 보스전들은 쉽지 않더라.

무엇보다 케빈리스 콤비로 싸워야 하는 보스전은..ㅋㅋㅋ... 그놈의 기둥.. 기둥!!!!

아무것도 모르고 막보만 열심히 두들기는데 가드가 쳐져있어서 데미지 1도 안들어가고 기둥 수는 많고. 결국 처음 적의 턴이 돌아왔을 때 왠 마법 한 방에 티타 1명 남기고 3명 전멸.... 아니... 나 그릴 스피어 걸어서 방어 했었는데 도시떼다....

이 때는 리트라이 각오 했었었는데 그나마 다행히 적 턴 자체가 늦게 돌아오는 편이여서 티타로 케빈부터 살리고 케빈이 남은 애들 약으로 살린 후에 힐 걸어서 어찌어찌 소생했음. ㄷㄷㄷ.

되게 천천히 기둥 하나씩 다 부순 후 부터는 딱히 어렵지 않게 클리어 했다. 근데 이걸 나이트메어로 플레이 하라고 하면... 난 무리야 ^^ 응 ^^.

트로피를 포기한 나에게 치얼스.

 

그리고 팔콤.

나 너네 사랑하는데 딱 하나 낚시는 사랑 안해. 못해. 시발.

콘도 사장의 취미인지 나발인지 모르겠으나 앞으로 뒤에 나온 궤적들 다 해도 낚시 미니겜 있으면 과감하게 포기하겠음.

내가 요리 레시피 전부 다 모으는거 도전하고 딱 1개 남겨놨었는데 에스텔의 낚시 미니겜 2라운드 5번 넘게 도전했따가 포기했다... ㅂㄷㅂㄷ...

그나마 라운드 1도 10번 넘게 도전했는데 운빨로 겨우 넘긴거라... 진짜 트로피 생각하면 피눈물 나지만 더이상 스트레스 받으면 뒤 궤적들도 패스할거 같아서 눈물 머금고 보냈음.

진짜 반성해... 거지발싸개 같은 낚시 겜 (퉷)

 

아무튼, fc부터 시작한 천공궤는 이제 완벽하게 마무리 했다.

다음 턴으로 넘어가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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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e84
일반 게임/VITA2021. 8. 5. 17:20

 

 

2016.08.11 ~ 2021.08.03

 

플레이 타임 : 106시간.

트로피 : 37%

 

 

 


 

 

sc랑 서드 받았음... 후...

아마존에서 둘이 합쳐서 8000엔 좀 넘는 겁내 싼 가격으로 팔아서... 참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정발도 언제 될 지도 모르고 굳이 정발 안나와도 뭐.. 어차피 FC도 피씨 일판으로 끝냈는걸 'ㅅ'.

사실 FC도 비타로 살까 했는데 했던거 또 할 마음은 안 들고 하니 그냥 안한 SC 부터 사서 하는걸로 했다.

이제 비타+플삼으로 나온 궤적 시리즈는 전부 소장 완료!... 영궤 벽궤 섬궤 1,2 까지 갈려면.. 하아... 갈 길이 멀구나. 섬궤 3 나오기 전까지 절대 못 끝낼 느낌 ^_ㅠ.

 

SC도 피씨판으로 조금은 해봤던 터라 초반 부분.. 요슈아가 떠난 후 에스텔이 현실 부정하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케빈을 줏어(?)서 가는 부분 까지 전개.

음.. 내가 지금 벌려놓은 게임이 너무 많아서;; 오프닝 뮤비만 보고 일단 두고 싶은데 어쩌지...; 문어발도 너무 지나치다 나. ㅠㅠ

 

그나저나 정말 풀 보이스구나. 뭔가 신기한 기분. ㅋㅋㅋㅋ

에스텔은 상당히 잘 어울리는데 카시우스 아버지는 왠지 좀... 아 셰라자드 네상도... 그리고 케빈 신부도.. ㅇㅅㅇ... 그냥 다 그럭저럭 인 걸로 ^^;;;. 뭐 듣다보면 익숙해 지겠징.

와 CG도 나오네. 이벤트 씬 마다 나오는 건가? 이것도 처음 보는거라 신기하다. 리메이크 하면서 신경 많이 썼구나 팔콤.

오 오프닝 영상 완전 새거네. 곡은.. 원곡이 낫고. 어레인지 이상해.. 영상도 좀.. -ㅅ-;; 욕 많이 먹었다드니 사스가 ㅋㅋㅋㅋㅋㅋ 요슈아나 에스텔이나 누구세요? 소리가 절로 나오네. 

길어 ㅋㅋㅋ 4분 풀 버젼이야 싱기하다 ㅋㅋㅋ..근데 퀄이 이모양이라 슬픔 ^_ㅠ.... 가수도 다르네. 

 

전작 데이터가 없으니 레벨 35로 시작.

현재 지하 수로에서 수련 중이라 37까지 오르긴 했는데.. 이 게임 원래 이렇게 어렵던가.. ㄷㄷㄷ.. 아츠 하고 새로 꾸미고 하는데 역시 에스텔 성능은 영 시원찮다. fc 할 때 까지만 해도 요슈아를 더 의지 했던 터라 막막함 ^_ㅠ..

선배 쪽이 더 강하고 빠르니 어쩔꺼야. 이런 턴제는 일단 '턴 돌아오는 스피드'가 중요한데 'ㅅ')=3... 쿼츠 조합을 열심히 해본다고 한들 에스텔은 원래 느렸던거 같으다.. 갈 길이 멀군.

그나저나 이거 트로피 봤는데 역시 플래는 무리일 듯. 거기에 몰입 하는거 보다 할 수 있는거 까지 따놓고 어서 td로 넘어가는게 나을거야... 난 존나 바쁘신 몸이라서 플래에 매달릴 수 없다! 빼액 -ㅅ-!;;

... 일단 정식 위키라든가 봐야지. 퍼즐이나 미로 같은게 많다는걸 잊었다가 상기했음.. 하아;

 

08.22.

11일 만에 잡음.. 이스 셀세타 끝내느라고. -ㅅ-;

일단 위키랑 여러군데 참고를 할 예정이긴 한데, 이거 지도 그려진건 딱히 없나?. 예전에 지인에게 공략 사이트를 받은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좀 더 찾아 봐야 겠지만 일단은 그대로 진행해봄.

 

08.23.

트로피 8%.

에스텔 레벨 41.

서장 종료.

생각 이상으로 난이도가 높아서;; 나중에 집행자들 하고 싸울때도 걱정되네.

와이스맨 교수 이 재수없는.. ㅂㄷㅂㄷ.. 다른건 몰라도 네 전투 때는 약물 있는대로 쳐쓰더라도 쳐발라주겠어.. ㅂㄷㅂㄷ....

복음 계획. 메모메모.

요슈아... 사이가 형님이 생각보다 목소리를 높게 내셨음. 여자 느낌이 좀 난다 ^^;;... 마아.. 이 게임에서 에스텔 제외하고는 성우 지적해봐야 시간만 낭비하는거 같으니 그냥 그려려니 해야겠다; -_-;;.. 음질이 너무 열악해서 피습 듣는거 같은 기분도 들지만 그것도 지적하지 않겠다 (..)

 

08.24.

1장 시작. 

동료는 세라자드랑 아가트 중 아가트 선택. 예전에 피씨로 앞에 쬐끔 할 때 셰라자드 택한거 같아서리.

그나저나 이 게임, 몬스터 퇴치 해서 미라를 받을 수 없다니;; 익스체인지 말고는 돈 얻을 방법이 없다니 진짜 치사하게. 

죽어라 노가다 해서 존나 부자가 되어주마. ㅂㄷㅂㄷ..

100만 미라 트로피도 있다고 하니 하아...;;. 이스 처럼 노가다 쩔 듯.

1주차 안에 다 끝내야 겠지만.

루안 지부 고고.

레벨 44.

필드 몹 따위에게 ㅋㅋㅋ 리트라이 당하는 수모를 겪다니.. ^_ㅠ.. 

ㅋㄹ 에게 물어봐서 아츠 조합을 제대로 배우고 상태 이상을 회복 시키는 아츠를 구성 시킨건 좋은데; 문제는 레벨 올라가는 데다가 선재 공격으로 기절 부터 시키고 들어가니 더 당할 일이 없다는거;;; 상태 이상 약초를 무진장 사놨는데 -_-;.

렌?... 렌 아버지 어머니 없다는거 아니였나?;; 음.. 보다보면 나올려나?;

 

08.28

샤이닝 퐁 노가다 덕분에 세피스와 레벨이 엄청 업 됨. ㅋㅋㅋㅋ

고아원 애들을 돌봐주던 케빈 신부와 재회해서 잠깐 같이 '루안'시로 돌아왔었는데 이때 렙 차이가 10이상 나서.. 내가 얼마나 쓸데없이 노가다만 했는지 보이더라 쿨럭;

여튼, 루안 시에서 '공중에 떠다니는 흰 옷 유령' 사건을 조사하던 에스텔과 아갓트. 도시 내의 정보는 물론 수문의 병사와 고아원 아이까지 다 찾아가면서 증거를 입수하고 돌아와서 기자 일행.. 도로시와 나이엘과 오랜만에 재회함.

그리고 한참 선거에 바쁜 루안시의 두 후보 지지자들이 싸움을 벌이던 찰나에 등장한 올리비에 ㅋㅋㅋㅋ

헐 ㅋㅋㅋㅋㅋ 노래 불러주는데 그냥 삐쥐만 흐르는게 아니라 올리비에 성우인 코사장님이 직접 노래한다 ㅋㅋㅋ 쩔 ㅋㅋㅋ 스킵도 못하고 들었다... -ㅅ-

플레이 타임 18시간.

트로피 14%

1장 클리어. 레벨 에스텔 휘화 50. 

괴도 신사 블루블랑.. 목소리가 되게 좋은데 낯익다 싶었더니 미우라상 -ㅅ-;;;.

그나저나 올리비에랑 '미'에 대해서 열변하면서 서로 대화하는 씬에서 빵 터져서 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 -_-;.

루안 지방의 유령 문제는 해결 됬지만 앞으로가 더 큰 일 일듯.

남은 퀘스트 처리를 위해 마그놀리아 마을 쪽으로 출발.

 

09.29.

챕터 2 끝내고 3 들어와서 차이스 도착.

도착 하자마자 '지진' 발생해서, 길드의 키리카에게서 '지진'에 대한 조사를 받음. 며칠 전, 비교적 가까운 곳에서 지진이 일어 났는데 정작 차이스에는 전혀 진동이 없었다고.. 인위적인 걸지도?

 

2018.05.24

칠요맥. 지하 깊숙히 존재하는 거대한 칠요석의 광맥을 말한다고. 모르는 단어는 적어놔야지. 내가 안 헷갈리지 ㅠㅠ

일단 메인 스토리 진행 하면서 서브퀘 계속 수행중. 
티타가 드디어 합류했는데 와.. 파티 멤버는 렙 56인데 티타 렙 40 실화?
덕분에 맵 돌면서 계속 노가다 중인데, 레벨이 올라가도 hp는 제일 쪼랩이고 방어력도 제일 쪼랩이고. 툭하면 hp 기리기리임 ㅍㅅㅍ)...
뭐, 그래도 드디어 이 겜에 오토 전투가 있다는걸 알아서. 후.... 아니, 보통 그런건 옵션이라던가 그런데 설명하지 않음? 왜 난 이제서야 알았냐고... 내 지인들도 아무도 몰랐고. ㅋㅋ 미쳐 =_=. 셀렉트 버튼 하나로 다 해결되는 거였다니 개허무함. ㅠㅠ
 
21.05.10 
이제 3장 들어갔음.... 5년만에 3장... 
5장 절찬 플레이중.... 가출 청소년 궁디 때려줄 날이 멀지 않았다..!!!!. 
샤이닝퐁 보이면 닥치는대로 노가다 중이라서 레벨 67. 

 

21.07.09

드디어 요슈아와 재회 및, 가출 청소년 정신 개조 완료.

후... 길었다.. 5년에 걸려서 겨우 만났따 네이놈 ^ㅍ^)..

맘 같아선 궁둥짝에 불나도록 두들겨 패고 싶은데, 에스텔이 좋다는데 괜찮다는데 어쩌겠어.. ( ._.)..

그리고 내가 레벨 노가다를 얼마나 개같이 했는데 ㅋㅋㅋ 내가 레벨 69인데 니놈이 뭔데 75냐며. 유루상.....(??)

여튼 이제부터 엔딩까지는 쭉 요슈아를 파티에 넣어야 한다고 하니 적당히 미워해야지.. 사실 능력치는 탑급이고. 마안 스킬 그리웠다..(은은).

지금까지 요슈아 데려오느라고 달린건데 정작 목표를 달성했으니 이제 어쩌나 ㅋㅋㅋ 느긋..하게 클리어 해야 할 듭?.

일단 현재 플탐은 75시간 넘겼음. 잘하면 엔딩쯤엔 100시간쯤 찍을듯;

 

07.15

7장 종료.

레벨 80. 마아. .무난하게 4탑 클리어 했음.

다만 ㅋㅋㅋ 처음 싸운 괴도신사 블루블랑 ㅋㅋㅋㅋ 이놈이 자꾸 더미를 쓰고 여기저기 도망다니고 그래서 얘가 제일 오래 걸렸다... 자세히 안봤떠니 더미를 두들겨 패고 있었어.. ㄱ-)..

나머지들은 다 쉬웠고 그 중에서도 루시올라가 가장 쉬웠나?.. ㅇㅇ..

사실 지금까지 애거트만 주구장창 쓰면서 진을 등한시 했는데 ㅋㅋㅋ 중간 발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데려갔다가 그 강함에 홀딱 반해서 이제 끝이 다되가지만 ㅋㅋㅋ 주력 멤버로 쓰려구 ㅇㅇ......

케빈도 hp 회복 및, 기본 공격력 방어력 다되고, s크래프트가 전체 맥스가드 1,2회 걸어주는 거여서 겁내 잘 써먹었음 ><..... 이지만 8장 시작하자 마자 빠지더라 흡..... ^_ㅠ...

일단, 8장에서 유격사 퀘스트들도 마무리하는거 같고 하니까 레벨업좀 하면서 좀 많이 돌아다닐 듯.

현재 81시간 찍었는데 잘하면 100 찍고 끝낼수 있을 듯?.. 간바로.

 

08.03.

클리어... 드디어 클리어...

내가 도박사의 잭 한 권을 빼먹고 그 후로 모든 의욕이 사라져서 트로피는 ㅈ창났지만 ^^... 뭐.. 그래도 끝낸게 어디야..

100시간도 넘겼고.. 그러고보니 난 팀에 넣은 애들만 레벨 90 되면 될 줄 알았는데 설마 전원 이였을 줄이야 ㅋㅋㅋ 진짜 JRPG 트로피 노가다 거지같은거 알아줬어야해.. 내가 이스 같으면 어째 해보겠는데 궤적 시리즈는 그냥 포기했음. 솔까말 100시간 넘긴것 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으냐 ^0^.....

초반에는 정말 억지로 했었는데 하다보니 몰입도 잘되고 해서 결국 그대로 달려서 끝냈음. 5년 만에 ㅋㅋㅋㅋ

그리고 바로 이어서 TC도 돌입!...

TC는 좀 빨리 끝내야지.. 5년은 너무했어 나따시..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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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e84
일반 게임/VITA2020. 1. 27. 17:38




2020.01.08 ~ 2020.01.27


플레이 타임 : 75시간 3분

트로피 : 97%







시이작..

몇 개째냐 동시플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하는건 일판 이므로 이스 8! 

비타로 시작해서 좀 걱정이긴 한데 뭐, 셀세타도 비타였으니 잘 할 수 있겠지.


01.27.

1회차 클리어.

트로피 총 97%. 플레이 타임 75시간.

나이트메어 조금 진행하다가 그냥 귀찮아서 이상태로 종료.

내딴에는 나이트메어 트로피 딸꺼라고 ㅋㅋㅋㅋ 1회차에서 5시간? 쯤 아돌 영약 노가다 해서 STR 3000까지 올려놨는데.. 결국 귀차니즘에 져버렸다... 아니, 그냥 나이트메어 엔딩도 아니고 진엔딩을 보라니. 명성치 200을 넘겨야 하는데 그럼 또 요격전 S 따고 귀찮은 섭퀘들 다 하고 일일히 호감도 올려야 하고 그짓을 반복 해야 한단 말이잖아.. 난 그렇게는 못해..

고로 2부 중반까지 진행하다가 그냥 던져버림. 이정도면 할 만큼 했어. 셀세타 보다도 더 열심히 즐겼다고.

다행히도 트로피 난이토는 갠적으론 셀세타 보단 쉬웠다.

셀세타는 그 빌어먹을 지도 ㅋㅋㅋ 지도 트로피가 정말 쌍욕 나오게 뭐 같았는데, 이번엔 후속작이랍시고 탐색율로 변형 된 데다가 보물 상자도 표시가 되는 등 여러모로 관리하기 편해졌었거든. ㅇㅇ.

진짜 셀세타 지도 따려고 모든 필드 경계선 끝까지 다 달렸었던거 생각하면 이건 천국이였어.. ㅇㅇ...

대신 낚시나 요리, 거기다가 모든 아이템 (무기, 방어구, 악세사리, 모험구, 중요한 물건, 그 외 기타등등) 트로피가 매우 골치가 아팠었는데... 디나의 교역소도 있고, 내가 워낙 노가다를 미친듯이 해서 나중에는 소재들도 부족함 없이 얻어지는 덕분에 무사히 클리어.

갠적으로는 좀 걱정이엿던 표류촌 강화(소재들 때문에)도 뭐, 막판쯤 되니까 무난하게 소재 얻어져서 잘 해결했따.

6장 들어가자 마자 아돌로 거대 초식공룡 잡는 영약 노가다를 미친듯이 해서, 라스보스 까지 약 한 번 안먹고 클리어 했고.... 여러모로 실컷 즐기긴 했음.

공략만 잘보면 트로피 못 딸 만한건 없었고... 주의 할 만 한 건 무기 연성?.

6장 들어갈 때 까지 연성과 강화중 뭐가 더 중요한지 몰라서 나중에 '연성'만 트로피에 해당되는거 알고 아차 했었는데, 나도 모르던 과거의 내가 알아서 잘 했더라고 ㅋㅋㅋ 무사히 트로피 따서 한숨 놓았음.

그 외에 셀세타 떄도 귀찮았던 캐러 별로 5시간 트로피. 은근히 안따져서 짜증 났엇는데 스킬 노가다랑 병행하면서 해서 뭐.. ㅇㅇ...

스킬 중에서 후반부까지 안 따지던 것들은 파티 멤버 레벨보다 높은 침묵의 탑에서 몹 몇 마리 잡았더니 잘 해결됬따.

그리고 침묵의 탑 보스도 힘 짱짱한 아돌로 데려갔더니 한 큐에 클리어 했고.... 사실 노가다가 심했다 뿐이지 진행상의 문제는 크게 없었는 듯.

알피지는 노가다가 짱인 것이다. b.

중반부 쯤 바람과 물의 언덕 이던가? 거기에 레벨 39로 갔다가 56짜리 고대종들이 득실 거려서 식겁 했엇는데 ㅋㅋㅋㅋ 거기서 약 먹어 가면서 3시간 정도 노가다 했더니 후반부까지 노가다 없이 달려도 될 정도로 파워 레벨업 했었었음. ㅇㅇ.. 노가다는 진리라고 2222.

여담으로 내가 한 건 비타판 이여서 그 후 추가요소 있는 플포판에 비해서 시간이 좀 덜 걸린 편이였는 듯.

플포판은 다나편의 스토리가 대폭 추가 되어서 해야 할 것도 배로 늘었다고 들었음.

여기서의 다나는 막판 개인전 보스 빼고는 필드몹 다 무시하고 달렸어도 문제 없었던 지라. 에타니아 퀘스트도 무사히 다 챙겼었고.

부족한 내용.... 에타니아의 과거에 관한 내용은 나무 위키로 보충했다. 내 사전에 중복 구매와 2회차는 왠만해선 없기에 이게 최선인 듯.


그리고 스토리..

다나는 정말 너무 잘 만들어진 캐릭터였음.

몰입해서 하느라고 스토리 부분에 엄청 집중 하진 않았지만.. 다나의 숭고함은 정말 적는걸로 다 설명 못 할 듯.

나무위키 보니까 콘도 사장이 '영웅전설 3의 하얀 마녀 게르드'를 바탕으로? 만든 캐릭터라고 하던데.. 확실히 그녀의 행보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일찍이 어머니를 여의고 어린 나이에 아버지와 떨어졌지만, 계속 자신의 국민들을 위해서 노력하고 애를 쓰고.

피할 수 없는 '멸망의 예지'를 봤음에도 어떻게 해서든 그걸 막기 위해 발버둥 치고. 그녀의 진심을 모르는 에타니아 인들이 그녀를 공격하고 매도해도 결코 좌절하거나 굴하지 않고 남은 민족이 살아갈 방법을 찾고.... 그것마저도 실패로 돌아가서 종국엔 에타니아 문명이 멸망하고 오로지 단 하나 살아남은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음.... 이렇게 정신적으로 완성되어 있는 강하고 상냥한 캐릭터가 있을 수 있을까 싶더라.

현세에서 아돌과 모두와 만났을 때도 이미 그녀는 인간들 편을 들 이유가 없는데도 (이미 그녀가 지키고고자 했던 모든게 멸망 했으니까), 다나는 과거의 자신이 꿈으로 공유했던 아돌과 모두들의 만남에서 희망을 받았다고. 그래서 오로지 선의로만 그들을 돕는거 봐.

이걸로도 모자라서 종국에는 그녀 자신의 존재를 희생해서 까지 다시 세계를 재구축하고 '인간들'을 살렸음. 정말.. 헌신과 희생의 대명사이지 않은가 싶다.

이스 8은 아돌과 '다나'의 이야기. 두 사람의 모험과 그 여정이라더니. 정말 트윈 주인공 느낌이였음. 다나.. ㅠㅠ...

이야기 진행 할 수록 다나의 가혹한 운명도 매우 가슴 아팠는데 그 중에서 제일은 오르가, 라스텔등 다나의 소중한 '동료들'과의 이별 부분.

특히 사라이.. 나중에 서브 퀘스트로 오르가의 유언을 쫒는 전개가 나오는데. 자신이 죽는 순간까지 다나를 믿고 지지해주던 사라이 때문에 눈물이 핑 돌았음. 새벽에 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그나마 정말 다행인건, 추억을 공유한 다나네 세 사람 중에서 '사라이'가 나중에 '우라'에서 '사라이'로 변한거 정도?... 다나가 굳건하게 잘 버티긴 했지만 우라에게서 사라이로 돌아왔을 때 처음으로 달려가서 끌어안는거 보고 그녀가 지금까지 겪었던 심적 고통이나 외로움이 다 보여지더라.

엔딩 부근에서 여신이 된 다나와 보좌가 된 참관인들..... 그중에서 사라이가 다나와 같이 있게 된게 또 위로가 되고 그랬음. ㅇㅇ... 오르가가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서도 ^_ㅠ...


내내 다나 이야기만 해서 다른 애들은 어 어땟냐면... 뭐 그냥그냥 그랬음. 

어차피 막판에는 내내 사하드랑 흄멜만 써서 ㅋㅋㅋㅋㅋ. 얘들이 여성팀 멤버보다야 쌔단 말이돠.... ( ._.)....

표류촌 멤버들 중에서는 역시 바르바로스 선장이 기억에 남고... 음 뭐 이정도. ㅇㅇ.


어쨌든 한 달 동안 정말 즐겼다.

셀세타 할 때도 그렇지만 이스는 한 번 잡으면 정말 정신없이 빠져들면서 플레이 하게 되는 듯.

이 모든건 겜이 재밌어서 이기도 하지만 사실 기기가 '비타' 라는 휴대용 기기라는게 가장 큰 장점 이였는데 어.... 솔까말 9부터는 좀 걱정임. 나 거치대 잡아서 하루에 3,4시간? 정도가 맥스여서...

뭐 급할건 없으니 천천히 해도 되겠지;

일단 이어서 9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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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e84
일반 게임/VITA2016. 9. 11. 20:19



2016.06.30 ~ 2016.10.29

★★★★☆







디모 더 라스트 리사이틀. 비타판.

전부터 살까 말까 하다가; 터치 스크린 음악 겜이라길래 영 ... 하고 넘겼음.

그러다 언챠티드 에디션 사다가 이거 중고 있는거 보고 오.. ? 가격이 싸네? 하고 넙죽 받아 버렸으 ㅋㅋㅋㅋㅋㅋ.

뭐.. 곡 수도 많은 듯 하니 좋긴.. 한데 모든게 다 올 터치 스크린이라서 익숙치가 않다.... 난 리듬 겜은 버튼으로만 쓰는 사람이여 -ㅅ-;;;


거기다가 비타 고질적인 문제로 이어폰을 낀 채 시작하면 터치가 씹히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어쩐지, 몇 번이고 하면서 나는 잘 터치 하는데 왜; 자꾸 미스가 나지? 이상하네 이상하네.. 했었는데. 내 잘못이 아니였어!!!

삼실이 아니라 집에 가서 스피커로 해봐야겠다 -_-)=3.


현재 트로피 3개 획득. 역시나 플래티넘 트로피는 없음. ㅇㅇ


곡은 총 40개가 넘는다는거 같은데, 일단.. 해금되는 방식은 새 곡을 플레이 하거나, '나무 성장도?' 이게 어느정도 높이에 달하는 기준인가?..

애니메이션이 나무 커질 때 마다 나오는거 보면 스토리 연관일지도 모르겠다만. 

일단, 익숙해지는게 우선이라 아는 곡 부터 반복 플레이.

노말 쯤 가면 버벅버벅 하기 일 수 지만, 슬슬 이지 모드는 처음 하는 곡도 대강 85% 이상은 찍을 수 있게 되는 듯.

노래는 어느거 다 할 거 없이 좋은데 역시 처음해본 곡인 '드림'이 제일 좋다. ㅇㅇ


08.14

디모 트로피 35%.

ㅎ야ㅇ씨의 도움으로 ㅋㅋㅋㅋㅋ 어느새 이정도나 땃음 ㅇㅅㅇ!.

뭐 대부분 하ㅇ옹씨가 따준거나 다름 없지만< ㅋㅋㅋ.

그래도 듀엘 모드 10곡 승리라든가, 나는 죽어도 못딸거 같은 올챠밍 트로피라든가 하드모드 10곡 클리어 라든가.

내 선에선 어떻게 할 수 없는 위험한 트로피들을 다 따서.. 잘하면 플래는 딸 수 있을 듯. 반쯤 이상 포기했었는데^^;;


09.03.

트로피 55%.

삘 받아서 이틀 날잡아서 미친듯이(?) 했더니 많이 얻음.

남은 트로피 중에 어려운건 듀엘모드? 하나 뿐이고 나머지야 꾸준히 플레이 해서 나무 성장 시켜서 동영상 해금만 하면 되는거니까.

그나저나 해금 조건이 긴가 민가 해서 좀 발품 팔아서 찾아봤더니 루리웹에 게시판이 있어서 살았음. 

나 혼자서 찾았으면 절대 다 못찾았을 느낌 -_-;; 내가 알기로는 트로피 리스트 중에서 전 곡 플레이는 없었던거 같긴 한데, 그래도 뭔가 찝찝하쟝 'ㅅ'.

현재 나무는 31미터. 엔딩 까지 달리려면 50 미터 근처까지는 가야 하는 모양.

그래도 처음에는 이지 난이도도 어려워서 허덕거렸는데; 하다보니까 노말 레벨 7,8.. 이런건 어려워서 그렇다 쳐도 나머지는 어째어째 80% 이상으로 점수가 나와지네. 하드는.. 아직은 무리겠지만.;

사실 노말 레벨 7만 되더라도 눈 돌아가는 터라...; 이건 연습 한다고 될까? 싶기도 하네.

그리고 DLC 팩 2개 더 추가. 사전 지식 없이 그냥 곡 제목만 보고 지른 것들인데 하나같이 오리엔탈 풍에 몽환적인 느낌의 좋은 곡들이라서 넘나 잘 산거 같아서 뿌듯하다 //ㅅ//.

비록 패키지 1개당 480엔이라는 자비 없는 가격이였지만.. 미쿠는 1곡에 500엔 이였다고. 그거에 비하면야 뭐.. -ㅅ-...


09.05

나무 34m.

연습 하면 할수록 조금씩이나마 올라가는게 보여서 뿌듯.

이거 점수 체계가 어떻게 되는건가 했는데, 노말이든 이지든 하드든 간에 내가 딴 퍼센트.. 예를들어 한 곡을 해서 81.34 퍼센트를 받으면 말 그대로 81점이 올라감. 나무 성장 속도가. 

그것도 좀 웃긴게 ㅋㅋㅋ 만약 81.34 점이면 81만큼 추가되고, 81.58이면 82가 추가가 됨. 즉, 점수의 소수점 뒤의 부분으로 반올림 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를 둔 듯. ㅋㅋㅋㅋㅋ 뭔가 그럴듯 한데 넘나 단순해 보이기도 하고^^;;.

여튼, 이걸 알았으니 굳이 아등바등 하드로 갈 거 없이 이지나 노말에서 점수 많이 나올 수 있게 하는게 좋겠다.

리듬 게임은 언제나 그렇듯, 엔딩까지 본 후 부터가 본격적인 플레이니까 ㅇㅅㅇ)9. 미쿠든 뭐든 '숙제'는 끝내고 즐겨야 좋은거지 암.

오늘 안에 38m까지 가서 곡 해금 하고 싶네여.


09.08

나무 40m.

트로피 60%

점점 요령이 생겨서 왠만한 노말 곡은 80이상 받을 수 있도록.. 된 듯? 그래도 뭐; 안 맞는 곡은 연습 안하니 안나오는거 같지만.. -ㅅ-;

dlc로 산 곡들은 좋은데도 어려운건 되게 어렵고 그렇다. 아 물론 노트가 엇박으로 내려오니까 재밌긴 재밌다만 ㅋㅋㅋㅋ.

근데 달랑 4센치?; 올리는데 거의 3시간 가까이 걸렸네. 이거 은근히 시간 많이 잡아 먹는 게임인듯.. -ㅅ-;


09.11.

나무 50m / 계단 100 / 열쇠 5개. 전부 해금.

트로피 95%.

엔딩+ 후일담 스토리 엔딩 2개 완료. 

총 30.. 시간 가까이 걸린거 같은데; 이건 따로 세이브가 안되고 자동 세이브라서 확인이 안되네 'ㅅ');;;.

트로피가 1개 남긴 했는데, 이건 '듀엘' 모드 라서.. 원래는 ㅎㅇㅇ 님의 말을 듣고 혼자서 '연습 모드'로 10곡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해도 안따지고.. 나만 안따지는게 아니라 ㅎㅇㅇ님도 안 따진다는거 보면 역시; 비타가 한 대 더 있어야 가능한가보다.

고로 다음 달 말이나 되야 딸 수 있을 듯.

어쨌든 스토리 모드와 전 곡 해금은 다 했으니까 이걸로 됬지 뭐 ~_~.

본격적으로 즐기는건 이제 부터 입니다 엣헴.

내용은.. 흐윽.. ㅠㅠ.. 어제 본 편 엔딩 동영상 보는데 눙물이 찔끔 나는게.. ㅠㅠ.. 한스 오빠.. ㅠㅠ..... 나도 그냥 나무 근처에서 살고 싶었음 ㅠㅠㅠ 디모.. 처음에 암것도 모르고 팩키지 볼 때는 무슨 악마; 몬스터냐면서 ㅎㄷㄷ 했었는데 아님. 이것도 사랑스러워 보여 .. ㅠㅠ...

몇 곡은 풀 콤보 하고 나면 디모에서 한스의 이미지로 바뀐다길래 내가 존나 힘내서 2곡 해봤는데 왜 안바뀌죠.. 올챠밍까지 다 하라는 말은 없었는데!!!! ㅠㅠㅠㅠ..... 포기 안하리라. 한스와 앨리스가 같이 있는거 꼭 보고 싶다고.. ㅂㄷㅂㄷ...

고로, 엔딩곡인 Fluquor 이거 힘내고... Sakura iro no yume 이것도 힘내고 그래야지.

실력은 점점 더 나아지고 있음. 하드 레벨 7~8은 처음 듣는 곡도 큰 문제 없이 시작은 할 수 있고.. 보통 아주 못하지 않는 한 80이상은 받는 정도?. 하드로..!!.. 처음에 이지도 못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가지고 놀면서 실력 향상 좀 시켜야겠다 ^_^)/

어쨌든 이 겜 포스팅은 이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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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e84
일반 게임/VITA2016. 8. 18. 21:44



2016.08.02 ~ 2016.08.18

★☆


플레이 타임 : 49시간 30분 25초.

트로피 : 88%







.. 이스 8 라크리모사 사기 전에 일단 셀세타를 해봐서 어떤지 판단 해야지.. 라는 마음에 잡아 봤다.

내가 하는 건 한글판이 아닌지라 표지도 걍 일본 판.


사실 하겠다고 시도 한 건 무려 작년 1월 이였는데 그땐 알피지 뿜이 안왔었던 것도 있고 해서 시작하자 마자 꺼버린 상태.

워낙 그래픽이 후지고 구린 데다가 그걸 비타 티비로 할 생각 하니 영 안끌렸었긴 한데.. 음.. 결국 이렇게 시작해 버렸다.


잠깐 해보고 시스템 같은거 판단 하겠다는 느낌으로 시작 한 건 좋은데, 이게 생각 이상으로 스피디 하니 재밌어서.. ^_ㅠ.. 벌써 5시간 넘게 플레이 해 버렸음 OTL... 이스 8 살 거 같잖아.. 아아 ㅠㅠ...


일단, 아직 초초초초반 단계 느낌.

아돌과 듀렌은 레벨 10. 난이도는 노말로 시작했다가, 중간에 이지로 변경 되는거 보고 뭐.. 올클 노리는게 아니니까 이지로 했다.

테일즈 시리즈 처럼, 노말, 하드, 이블, 카오스 뭐 이런 트로피가 다 따로 있는게 아니라 딱 하나 '나이트 메어' 모드만 있었던 터라 노말로 하나 이지로 하나 상관없겠다 싶어서 이지로 변경했음.

후딱 해서 클리어 하는게 목표니까. 

먼저 해본 클로 말로는 '지도' 트로피가 사람 할 게 못된다고 하여 ㅋㅋㅋㅋㅋ 그냥 나도 그 부분은 포기. 

플래 안 따더라도 할 수 있는데 까지 최선을 다해서 1회차 안에 할 만큼 하고 클리어 해야겠다.

느긋하게 ㅇㅇ.


08.05

레벨 15. 이지로 계속 전개. 

일단 거대한 원숭이 같은 녀석으로 계속 노가다 함. 


08.07.

레벨 17. 

트로피 7%.

얼떨결에 헤메는 숲에 들어가서 코모도? 마을을 찾아서 쳅터 2까지 끝냄.

그나저나 갑자기 노지켄이 나와서 빗쿠리 ㅋㅋㅋㅋ 인데 동료 캐러가 아닌거 같...으다? 현재로선 ;ㅅ;.

왠 마도사라는 여자 하나가 나와서 설치고 다니기는 하는데.. 좀 더 진행해야 알 듯.

근데 이거 쳅터 8까지 있구나. 나 아직 갈 길 까마득득하게 먼 기분이야 -ㅅ-;;;


08.09.

레벨 19.

트로피 14%.

오늘 하루만 트로피.. 5개? 쯤 딴 듯.

엑설런트 킬, 플래시 무브, 가드, 듀렌과의 퀘스트 승리. 등등...

정보상 트로피는 이미 1번째 꺼 놓친거 같아서 이건 포기 하고.. 동물 관련이나 간지럼은 아직 늦지 않아서 딸 수 있을 듯.

최종 목표는 1회차에 끝나고 트로피. 30 이상은 따는 걸로 ^_ㅠ... 난 sc 부터 시작해서 궤적 시리즈 다 해야 하고요.. 플4 겜들도 넘쳐나고요.. 하아.... 이래서 알피지 한 번 잡기 싫더라니만 OTL...

스토리는 여전히 쳅터 2 끝낸 상태에서 이제 안개의 계곡? 으로 갈 예정.. 여기서 쳅터 3까지 끝내야지.

코모도 마을 퀘스트 4개 무사 완료.

수상도시 셀레이 도착. 쳅터 3 시작.. 인데 ㅋㅋㅋㅋㅋ 코모도 마을과 같은 전개야.. 어딜 가든 사고만 일으키는 아돌?.. 일단 그 붉은 머리가 넘나 티나니까 다들 반응이...;;

셀레이 마을에 독을 푼게 최근에 나타난 이방인 아돌 이라는 오해를 사고 있는 듯.

트로피 18%.

쳅터 3 클리어. 

잠수 가능한 아이템 '반지'를 얻었으니.. 이제.. 맵 돌아 다니면서 못 먹은 상자들 먹어야 한다.. 하아 ^_ㅠ... 끝이 없고나.

딱히 보물상자 횟수 100%를 노리는건 아닌데 왠지; 먹어야 겠다는 그런 집착이 생겨서.. 끄응...

일단, 각 캐러별로 5시간씩? 채우는 트로피랑 병행한다 생각하고 일단은 킵해두기.

근데 오즈마를 공격한 그.. 조련사? 남정네랑 쳅터 2에서 카나 동생 데려간 그 여자. 둘이 동료 일 거 같다는 생각이 팍팍 듬. 원래 악역은 악역끼리 뭉치는 법이니까.

셀레이 마을의 오키테 라는 것도 영 불편한 것도 사실이고 하니 뭔가 해결책을 내놓아야 겠지 오즈마...

근데, 나미캉 연기가 넘나 ㅋㅋㅋㅋ 음.. 어울리기는 하는데 기합 씬이 너무 어색함.

안그래도 음성 파트가 적은 게임이라 나오는 거라고 해봐야 기합 아니면 첫 대사 한 줄 뿐이고 그런데 그게 안 어울리면 어쩌자는 건가 싶고 (..);;


08.11

지도 작성률 46.1%... 어쩌다보니 꽤 많이 채웠네;; 이놈의 알피지 근성. 모르는 길은 일단 뚫고 봐야겠다는 의지가 생겨서리 -_-;;.

일단 쳅터 4 시작을 위해 캐스난으로 돌아옴.

레벨 22. 어차피 채울 수 있는 트로피는 채우자 마인드라 전 캐러 스킬 최대치 트로피를 노리고 일단 아돌 부터 찍고 있음.

브레이드 러쉬? sp 40짜리인 이 기술만 레벨 2고 나머지는 3까지 다 채웠음. 이것만 채우면 이제 듀렌 부터.. 하아.. 동료들.. 하아 ^_ㅠ.... 스킬 숙련도 더 높일 수 없는 악세사리가 없는지 찾아봐야겠다.

'그루다'와 첫 대면. 위키에서 보지 않았으면 cv가 테라시마 인줄 절대 몰랐을 연기 느낌인데... 일단 녹음 음성 자체가 워낙 별로라서 잘 모르겠는 것도 한 몫 하지만은야 -_-;


08.12.

카나, 오즈마 동료 합류 완료.

... 쳅터 4로 넘어가기 전에 보물 상자 다 얻으러 가볼까 ^_^

퀘스트 정리중. 


08.14

트로피 32%

칸리리카 + 프리마 합류 완료. 전 동료 모임.

파티원 레벨 41.

'포자의 숲' 보스 완료. 지도 84.2% 완료.

... 대충 하기로 했는데 벌써 34시간째 하고 있음... 하...... 나 이거 어디까지 따려고 이러는걸까.. ㄷㄷㄷ..

일단 지도상 못 간데나 못 먹는 보물 상자 없도록 쓸 수 있을 만한 도구는 거의 다 얻은거 같긴 하다.

내가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제일 문제는 스킬 레벨 다 찍는 건데.. 어째 끝났다 싶으니까 다시 나오고 또 나오고;; 캐러당 몇개여 -_-.

그리고 여명의 숲 동쪽에서 만나는 히든 보스?. 이거 최종 보스 보다 어렵다던데 사스가...; 번개 한 번 내리쳤는데 hp가 635? 정도 쑥쑥 닳음. 레벨 40이 넘은 상태였는데;;!!!.

이거 1회차에 잡을 수 있기나 한 건지 의문스럽다;;;. 그 위에 있는 보물 상자는 먹었지만.. 그 맵 양 사이드에 약초 소재가 두군데 있는 모양인데 당장 한 대 맞아도 기리기리한 상황이라서.. 약초 소재 전체 파악하는 트로피는 무리 일지도 몰라 OTL.

스토리 부분은.. 현재로선 딱히 막히거나 궁금한 거 없이 잘 풀리는 느낌이긴 한데, '리자' 라는 서브 캐러가 참 맘에 안들어요.

네가 속아넘어 가서 황금의 가면을 빼앗겼는데 그 와중에 웃음이 나오니 응? 나 죽었소 엎드리던가 내가 찾으러 갈께여! 하고 울며불며 떠나던가 둘 중 하나 해야지. 이 캐러 맘에 안들어. 찍힘.

동료 캐러가 아닌게 다행이다 -_-^


08.16

트로피 40%.

플레이 타임 40시간. 레벨 파티원 평균 49.

콜로니아 마법구 연구소 보스 '소르' 격파. 그리고 돌아가신 ㅋㅋㅋ 국왕 전하의 유령 등장. 기억으로만 나올줄 알았던 터라 실체(?)가 나와서 빗쿠리.. ㅇㅅㅇ;

이제 태양 신전만 가면 본 스토리는 완결일거 같긴 한데.. 일단 그전에 난 할 게 많다 응 ^_ㅠ.

퀘스트 끝내야 하구요.. 올 스킬 다 찍어야 하구요....

일단 아돌은 전 스킬 다 찍은 듯 싶음. 최강 무기 하나 들려줘서 보스전 딜 할 때나 쓰던가 해야지; 그 전까지는 그냥 동료로 쓰던가 아님 짱박아 두던가(..)....

듀렌부터 순서대로 스킬 레벨 찍어야 할 듯. 스킬 숙련도 +4 아이템을 넉넉히 사둬서 다행임. ㅇㅇ.


08.18

트로피 88%.

플레이 타임 49시간 30분 25초. 파티원 평균 레벨 60. 만렙.

1회차 완료... 그리고 2회차 들어가서 조금 끌쩍 거리다가 끝.

엔딩은... 어.. 근데 다 좋은데 왜 동료들의 그 후의 모습을 안 보여주나.....;;

리자가 아돌을 구해내고 난 후에 동료들 만나러 다난으로 가요! .. 라고 하자마자 엔딩. 

프롤로그랑 마찬가지로 책에 관한 내용으로 끝이 나는데.. 근데 왜 동료들의 후일담을 안 보여주시나여 -ㅅ-?.

존나 개 허무했음. ㄹㄹ웹에서 엔딩이 허무하기 그지 없다고 해서 각오 했었는데도 역시 충격.

하다못해 엔딩 동영상에 이미지? 같은거라도 보여줄 것이지. 그세 엔딩 같은 느낌으로.

겁나 어이가 없어서 그냥 멍 때라다가 2회차 갔다 응...


1회차 클리어 후, 클리어 데이터 로드해서 2회차 시작하자 마자 '보스 러쉬' 선택.

처음 보스부터 마지막 테라시마< 까지 42분 동안 '이지' 난이도로 달려서 클리어... 뭐; 이지로 하니까 가드만 잘하면 약물 안써도 괜찮았음.

아 근데 성수의 유적인가 하는 메기 같이 생긴 보스 새끼. 와나 시발. 혼자서 어떻게 잡으라는 건가 싶었다. 얘한테서 십여분 이상 소모 한 듯. 존나 빡세.. ㅂㄷㅂㄷ...... 아돌의 '오라펜서' 이 스킬 아니였으면.. ㄷㄷㄷ.

어쨌든 보스 러쉬 관한 트로피에 시간 제한은 없으니까 느긋하게 했다.

앞에 도무지 못따겠다 싶었던 타임어택 관련 30초 격파, 노 데미지 격파 등등도 이거 하면서 자동으로 따지고.

그리고 몬스터 도감. 이것도 보스전에 나오는 딱 한마리 빼놔서 헐.. ;ㅅ;.. 했었는데 역시 보스 러쉬 하면서 나왔음.

알고보니 몬스터 다루던 적 대장 녀석과 싸울 때 너무 빨리 해치웠던게 문제 ㅋㅋㅋㅋ 적당히 텀을 뒀으면 나중에 두 마리의 몬스터를 소환하던데 이녀석들이 도감에 들어가는 녀석들 이였다는 거. 난 그것도 모르고 순삭 해버려서 -_-;;. 

까딱하면 몬스터 도감 트로피는 포기할 뻔. 2회차는 안할 생각이였으니;;

오늘 안에 딴 트로피가 스킬 마스터, 수해 개척자, 소재 채집 장소, 수해의 왕(숨겨진 사슴 보스), 지도 100%, 소재 도감, 스토리 관련 3개, 타임 어택 30초, 노데미지, 리트라이 없이 클리어, 보스러쉬 재패... 까지 총 13개를 땄다. 오늘 하루 동안 ㅋㅋㅋㅋ 무슨 여성향도 아니고. 여성향도 이렇게 한꺼번에 못 딸껀데;;

오전 부터 매달려서 오후 8시 반이 되서야 겨우 끝냈네.. 뭐, 이렇게 몰입해서 했으니 한이 없음 ㅇㅇ.

남은 트로피는 총 5개로.. 솔까말; 2주차만 대충 돌아서 '보물 상자, 고쉽 마니아, 상인의 재능' 이 세가지는 확실히 클리어 할 수 있는데.....;;... 나이트 메어 난이도와 전 아이템은.. 내가 1회차 하면서 태양석으로 무기 만들어 주는걸 잊어버리고 지도 100% 달성 했을 때 받을 수 있는 귀중품 아이템도 잊어버려서;; 도오세 무리.

이래나 저래나 올클이 불가능 하다면 이정도 선에서 깔끔하게 클리어라고 정리 하는게 나을 듯 싶다. 더 해봐야 스트레스와 시간 낭비지. 내가 할 게임이 얼마나 많은데 -ㅅ-;.

여튼, 짧은 시간 안에 상당히 몰입해서 실컷 즐길 수 있었다.

이스가 이렇게 재밌었다니 ㅋㅋㅋㅋ 이스 이터널 2 시절에 잠깐 하다가 만 1인으로서 상당히 충격적.

고로, 이스 8도 사기는 사야지. ㅇㅇ.. 이번달은 자금적으로 무리가 있으니 안되고 다음달 쯤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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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e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