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어디에 뭘봐도 1타자 확정인 듯한 비쥬얼과 성대를 가진 크리에. 고로 1타로 확정임 ㅋㅋㅋ
근데 나 이 겜 첨 살때만 해도 심각함 따위 1도 없는 호노보노 따끈포근 심심한 판타지 인줄 알았는데... 내 예상을 의외로 벗어났었다.
일단 배경 자체는 현대가 아닌? 프랑스.
파리라든가 세느강이라든가 그런 지명이 그대로 나오더라고. 대신 '마녀'와 '마법'이 존재하는 판타지 설정이기도 했음.
여주인 에마. 17세.
마녀인 어머니에게서 마력을 물려 받은 마녀 인데 10살때 사고로 인해 어머니를 여의고 동시에 그 전까지의 기억과 마력도 봉인 당하게 된다.
얼마 되지 않아서 아버지도 여의게 되면서 소꿉친구인 아르노네 집안에서 거둬지고 그 가족과 같이 성장.
그러던 어느날, 에마가 사는 지역에 이동 유원지 '레브'가 도착하게 되고. 그 곳에 놀러간 에마는 자신의 아버지가 남긴 '회전목마 태엽 장난감'과 동일한 마네쥬... 회전 목마를 발견하게 되고.
유원지의 원장? 인 휴고는 에마를 알고 있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 그녀에게 도움을 요청해옴. 흠.. 근데 루트 내내 그 부분에 대해서 1도 나오지 않아서 역시 자세한건 휴고 본인 루트를 들어가 봐야 알 듯?.
에마에게 주어진 '마력을 되살리는 연습'을 통해서 마녀의 저주로 인해 레브 유원지에 얽매인 직원들을 풀어줘야 하는 목적을 가지고 시작.
근데 공략 대상인 크리에는 첫 만남부터 에마에게 겁내 츤츤츤츤 데레도 가끔 있지만 그건 정말 귀했고 ㅋㅋㅋ
가뜩이나 히로+눈큰 공략캐에 약한 나에게 이 무슨 시우치... 너무나도 싫었음 ㅇㅍㅇ)... 뭐 겁내 빡칠 정도로 심하진 않았지만... 예뻐하긴 도무지 흠..
다행히도 개인 루트 들어가니 그 이유를 알려주더라.
이 겜 공통 부분이 심하다 싶을 정도로 짧아서 대체 이 분량으로 풀프라이스라니 용서 할 수가 없을 뻔 했는데 개인 루트는 공통의 2,3배? 쯤의 길이여서.. 딱 적당 했었음. 내가 하기에는. ㅇㅇ
여튼, 공통 부분에서 크리에만 유일하게 유원지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직원이라고 하길래 ?? 무슨 이유가 있는가? 했는데 개인 루트에서 밝혀짐.
사실 크리에는 이 레브에 얽메이지 않은 직원임.
쌍둥이 여동생인 클라라가 이 레브에 붙들렸고, 그 이유가 '나 때문' 이라고 생각된 것으로 시스콤인 그는 스스로 원해서 레브에 소속 되길 바랬떤 거라고.
거기서 밝혀지는 사실.
레브 이동 유원지는 마법으로 인해 근처에 '생과 사를 헤매는 불안정한 영혼을 끌어와서 붙들어 매는 저주'가 발동 되고 있고.
태어나서 부터 몸이 약했던 클라라를 몰래 데리고 레브 유원지에서 놀고 왔던 당일. 클라라는 그대로 쓰러져서 의식 불명 상태고 되고... 그렇게 레브 유원지에 '영혼'이 붙들려 버린 상태 였다는거.
에마가 알던 클라라는 너무 씩씩하고 건강하고 밝고 명랑한 소녀 였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영혼 상태여서 가능했었떤 거라고.
자신이 클라라를 그 곳에 데려가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의식 불명 상태로 있지 않을 텐데. 라는 죄책감으로 인해 그녀의 곁에 머물렀던 크리에.
에마에게 츤츤 거리고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없다' 라고 딱 잘라 말했던 것도, 클라라를 이렇게 만든 자신이 다른 누군가와 가까워 지거나 행복해 지거나 그럴 자격이 없다고 선을 그었던 것이다.
나중에 그 이유를 듣게 된 클라라는 또 불같이 화를 내고...
뭐, 여튼 개인 루트 내내 이 이란성 쌍둥이의 싸움(?이랄지, 성장에 얽매이는 에마 였음 ㅋㅋㅋㅋ
내가 루트 시작부터 불안하더니만...
뭐 근데 그렇다고 해서 둘이 연애를 안하는건 아니고, 발단이야 클라라와 크리에의 화해를 위해, 둘의 성장을 위해서 곁에 있고 '연인 행세'를 하게 된 에마와 크리에 였지만.
둘이 같이 있는 시간이 늘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게 되면서 점점 더 가까워지는 과정이 결코 짧지 않게끔 그려지더라고.
솔직히 이렇게 정중하게? 보여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부분이여서 좋은 배신이였음. ㅋㅋㅋㅋㅋ
여튼, 클라라는 에마가 마력으로 레브의 저주를 푸는 것에 찬성하고 결코 병마에 지지 않고 꼭 살아나 보이겠따고 결심하고. 크리에는 클라라 때문에 꿈을 포기하기 보다는, 병마에 싸우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병원 전문? 퍼포머 로서의 꿈도 쫒기로 결심 하면서 무난히 해피 엔딩.
물론, 에마 또한 꾸준한 연습으로 마력을 되찾아서 레브를 저주에서 푸는 것도 성공 시킴. ㅇㅇ.
근데 끝의 끝에서 ㅋㅋㅋㅋ 크리에 말고도 세르쥬 또한 저주에 걸리지 않은 일반인 이라는거 나와서 깜놀 이였음. 에마 뿐만 아니라 크리에도 모르고 있던데.. 역시 본인 루트 들어가야 나오겠지? ( ._.)
그렇게 저주를 푼 에마와 크리에는 연인으로서 함께 각지를 돌아다니며 퍼포머와 어시스턴트로서 활약하고.
무사히 눈을 뜬 클라라도 잠들었던 3년간 개발된 신약을 통해서 갈수록 건강해지는 등. 무사히 해피 엔딩으로 끝이 난다.
연애 엔딩 '아무르'가 아닌 '레브' 엔딩 부터 봤었는데 이게 또 와오...
사실 몇 줄로 쉽게 끝낼 줄 알았는데 해피 엔딩이랑 같은 분량으로 아주 정중하고 길게.. 어쩌면 이게 더 긴가?; 보여주더라.
레브의 저주는 풀고 크리에와 에마가 연인이 되어서 퍼포머로 활약 하는 전개는 같지만, 얼마 되지 않아서 눈을 뜨지 못한 클라라가 그대로 숨을 거뒀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한걸음에 달려간 크리에는 클라라의 무덤 앞에서 태평하게 꿈만 쫒던 스스로를 용서할 수 없어 하면서 절규하고 좌절함.
그리고 그대로 정신이 망가지게 되어서 모든걸 다 포기해 버린다.
에마는 그런 그의 곁에 머무르면서 어떻게든 기운을 차리려고 하지만, 퍼포먼스의 도구까지 죄다 버리면서 모든걸 다 포기한 크리에는 살 의지 조차도 없어 보이고...
그러던 때에 클라라의 무덤에 홀로 주저 앉은 크리에를 쫒아간 에마는 그에게서 '내게서 클라라에 대한 기억을 지워달라' 라는 부탁을 받게 됨.
클라라의 존재를 아예 없애는 그 일이 그녀를 두 번 죽이는거나 다름 없다고, 승낙하지 않으려던 에마 였지만, 도저히 견딜 수 없다고. 무엇보다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결심했떤 에마 너에게 마저도 부딧치고 아프게 만드는 내가 싫다면서 울면서 부탁해 오는 크리에 ㅠㅠ.
결국 에마는 그 부탁을 승낙하게 되고..... 다음날 아침. 에마의 마력으로 클라라의 존재 자체를 깔끔하게 잊어버린 크리에를 보게 된다.
클라라 떄문에 시작했떤 퍼포먼스도, 에마와 처음 만나게 된 계기 등도 구색 좋게 잘 맞춰진 가짜 기억을 안고 다시 예전처럼 밝고 씩씩해진 크리에.
에마는 자신의 가슴에 클라라에 대한 기억을 간직하고, 소중한 사람의 기억을 지우는 '마법'을 두 번 다시 쓰지 않겠다고 아픈 결심을 하면서 엔딩.
.... 후... 이 베드 엔딩 너무 인상 깊어서 세상에... 이렇게까지 캇치리 쓰일 줄은 몰랐음. 이 겜에 대한 평가치를 너무 낮게 잡은걸 사죄해야 겠어.. ^_ㅠ..
사실 하다가 몇 번 코끝이 찡하기도 했음.. 퓨ㅠㅠㅠ 클라라.. 크리에... ㅠㅠㅠㅠㅠ.
다른 캐릭터들의 레브 엔딩들도 죄다 이런 식이면 너무 힘들거 같은데.. ㅇ>-<..... 차라리 몰입을 덜 할 수 있으면 좋겠따 ㅠㅠ
내가 ㅋㅋㅋ 얘 본편을 거의 올스킵 해서 솔까말 내용 1도 모르고 하긴 했는데... 얘네 전 이야기 이런거 안가르쳐 주더라. 참 불친절하게.
근데 뭐 미아슈니까 굳이 알지 않아도 뭐 ㅇㅇ.
애프터 루트 개인 쳅터 는 4+에필로그. 근데 짧음. 당연한거겠지만.
미아슈가 파스키스?... 2틀 지났더니 지명도 잊었네;; 여튼 유리아 들이 도망쳐온 공화국의 대통령(같이 거창한 느낌 보다는 시장에 가깝지만;) 대리를 맡고 있는 지금.
새로운 파스키스(?를 뽑기 위한 선거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주변 사람들 및 유리아와 동료들의 추천에도 불구하고 미아슈는 입후보 하지 않으려고 함.
계속 그 이유를 말하려 들지 않았지만... 나중에 자기 나라로 떠난 리샤르트의 편지로 인해 그 이유를 알게된 유리아.
하루에 한 번, 무지개색 가루를 통해 사람으로 변할 수 있긴 하지만 미아슈의 근본은 '카나리아'.
기본적인 수명이 사람과 같지 않은 데다가, 유리아와 처음 만났을 때도 몇 살인지 모르던 터라... 카나리아 기본 수명이 짦으면 7년 길어봐야 15년 정도라서 그걸 생각하면 인간의 모습으로 살 수 있는 기간은 정해져 있는걸 미아슈가 알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섵불리 한 나라를 대표하는 자리에 올라설 수 없다 생각하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자신을 대신해 '진짜 인간'인 리샤르트에게 유리아의 뒤를 부탁하는 등 몰래 고민 했었던 것.
이 부분만은 어쩔 수 없었기에 고민하는 두 사람 이였지만, 리샤르트가 찾은 자료를 통해 리샤르트 본인도 완전히 저주를 풀 수 있는 한 편, '사람이 된 동물이 그대로 사람으로 완전히 변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까지 찾아내서 알려줌. 사스가 리샤르트!<
둘이서 같이 무지개색 꽃을 씨앗부터 꽃이 피고 시들때 까지 둘의 '사랑'으로 정성껏 보살피고 기원을 담고. 그 꽃이 시들어서 다시 씨앗으로 변했을 때 그 씨앗으로 약을 만들어 먹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거.
방법까지 알면 뭐.. 이후로는 별 거없이 무난하게 흘러가서 해피 엔딩이 됨.
중간, 미아슈가 입후보 하지 않았지만 시민들의 투표로 대통령으로 선출 됬다거나,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기 좋아하는 미아슈가 축제등에서 노래를 한다거나.
나중에는 인간으로 변한 후 유리아에게 프로포즈를 해서 결혼식까지 치루면서 무사히 해피 엔딩으로 끗.
근데 미아슈의 생김새가 워낙 기집애 같아서.... 스탠딩도 물론이고 씨지까지 그냥 백합 커플 보는 기분이야..
심지어 유리아가 웨딩 드레스를 입었는데도 왜 미아슈는 평상복임?.. 키스씬 같은거 나와도 1도 두근거림이 없는 외모야 ㅋㅋㅋㅋ....난 혹시나 결혼식 같을 땐 좀 성장버젼 나올줄 알았는데..(시무뤀)
이후 모후모후 시스템이 떠서 그것도 트로피 따고 했음.
ss도 씨지만 회수하고 나중에 다시 읽던가 해야지.
유제프 루트.
미아슈 루트는 둘 사이의 고민이 많았다면, 유제프 루트는 '마레크'와 얽힌 이야기가 더 많은 느낌?.
일단 여기서도 유제프가 인간이 아닌 '곰'이라서 오는 갈등이 초반에 생기긴 하는데, 여기서는 유리아가 먼저 신경을 쓰면서 시작하더라.
그러다, 유제프가 유리아와 함께 있기 위해서 인간이 되고 싶다고 결심하게 되고, 그럴 때에 리샤르트의 도움으로 방법을 알게 되었는데.. 미아슈 때는 굳이 약을 만들어서 먹는 방식 이였다면, 여기서는 '동물이 사람이 되어서, 이성을 만나게 되고 그 이성과의 진실한 사랑의 감정을 나누게 되면 무지개 가루를 써서 인간으로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게 되고. 그러다가 나중에 가루가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인간으로 변하게 된다' 라는 것.... 미아슈 괜히 고생했네(?.
그래서 둘 사이의 종족 문제는 잘 해결되나 했더니, 이번에는 본 편에서 모두와 함께 있게 된 인형술사 소년 '마레크'가 문제.
유제프와 유리아가 결혼을 약속하게 되고, 숲지기 아저씨의 집을 물려 받아서 관리인까지 될 미래를 꿈꾸게 되자 마레크는 자신이 있을 곳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가출.
후각이 좋은 루드빅 덕분에 마레크를 찾았지만 오지 않으려 들길래 유리아까지 같이 동원해서 설득한다.
지금은 같이 있더라도 유제프와 유리아가 따로 가정을 꾸리게 되고 둘 사이에 아이까지 태어나게 되면 그 것을 보면서 괜찮을 자신이 없다고, 그 아이에게 질투하게 되고 난 혼자라고 고독을 느끼게 될 거 같아서 싫다는 마레크.
그런 그를 끌어 안고 우리는 가족이라고, 어떤 일이 있어도 그건 변하지 않는다고 잘 설득 하면서... 갈등 해결.
이 루트에서도 끝은 결혼식 인거 보면 모든 캐러 다 그럴듯 ㅋㅋㅋㅋ.
미아슈 땐 sss도 안 읽고 스킵 했지만 유제프땐 걍 읽어봤는데 유리아가 아기를 가진걸로 나오더라. 유제프가 완전히 인간이 되었다는 뜻.. 이긴 한데 이런 노호홍 하는 뇌텅텅 곰(인간이지만)이 아버지라니 손나바카나< ㅋㅋㅋㅋ.
음.... 난 그냥 이렇게 툭하면 울고 뇌 없는것 처럼 온순하기 그지 없는 대형견....이 아니라 대형곰 스타일 별로임. 특히 cv가 와탈이여서 더 니가테야...... 힝 ㅍ_ㅍ).
일단 루드빅까지의 고비를 넘기는게 중요하다.. ㄷㄷㄷ
바로 직전에 환주 안샨테라는 갓겜을 해서 좀.. 몰입하기 힘들었지만, 안샨테 덕분에 오토메력이 돌아와서 후딱 끝냄.
역시나 기억이 안났는데 ㅋㅋㅋㅋㅋ이번엔 시작하자 마자 루드빅이 '기사 임명식'을 받고 그것도 유리아가 여왕이네? 헨릭이 보좌 역이고.
그가 루드빅에게 '여왕과 결혼 하려면 신분 상승이 중요하니, 평민으로서 오를 수 있는 최고 직위인 기사가 되어라' 라는 조언을 해주고, 그렇게 기사로서 정진, 연습을 거듭하고 인간의 문화 등을 익히면서 개고생 했다는 루드빅.
그렇게 여왕의 근위 기사가 되었지만 아직도 여왕의 반려로선 부족하기에 근위대장의 자리에 오를려고 노력중.
그러던 때에 리샤르트 경위로 '라우라'와 직접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루드빅이 인간이 되기 위한 방법을 찾으려고 하는데.... 나 맹수 조련사 본 편 한지 너무너무너무너무 오래되고 맹수 공주 본 편도 마찬가지라서 ㅋㅋㅋㅋ 라우라란 이름에서도 기시감을 느꼈고 '겔다'에서도 느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겔다는 '실비오'의 주인이던 그 마녀? 인 듯 싶다. 사실 실비오 인간형만 기억이 나지만서도 -_-;;;.
여튼, 그들이 리샤르트르 돕는 김에 루드빅과의 일도 해결해 준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이 루트에서의 방법도 유제프 때와 동일.
두 사람의 진실한 사랑이 변화하게 한다고. 그냥 무지개 가루를 필요로 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다가 완전히 인간이 된다는 그 방법 뿐.
이제 남은건 결혼 뿐인데, 아직 말단 기사인 루드빅으로선 방법이 없던 찰나에 헨릭의 제안으로 1년에 1번 열리는 무술 시합에 참가하기로 한다.
그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주변의 평판이 올라가는 건 물론, 유력 귀족이 뒷배경이 되어서 밀어줄 수 있다고.
그러나 점점 '개의 우월한 신체 능력'에서 벗어나서 인간이 되어가고 있는 루드빅.
그 과정이 다 끝나기도 전에 열려 버린 대회에서 준우승까지 올라갔지만 크게 부상 입은 루드빅은 우승 시합 시작하자마자 정신을 잃어서 부전패 당하게 된다.
자신을 걱정하는 유리아를 보고 스스로가 서둘렀다는 것을 통감하면서, 내년 무술 대회에서의 우승을 다시 다짐하고...... 사실 이 시점에서 ㅋㅋㅋ 난 루드빅이 바로 옆에 앉아 있는 유리아 한테 상담 1도 없이 혼자서 정하는거 보고 어이가 없긴 하더라 ㅋㅋ 야 결혼 너 혼자 하냐?. 네가 신분이 없어서 이렇게 고생(? 하는데 그걸 또 멋대로 1년 후로 미루는게 어딨어.
심지어 헨릭이 '루드빅의 용감한 모습에 감명받아서 유력 귀족들이 줄을 섰다' 라고 말했는데도 그걸 일부러 뿌리치고 실력으로 승부 받겠다고 ㅋㅋㅋㅋ 에라이 ㅇㅍㅇ.
유리아는 물론 받아 들이지만 화면 너머의 나는 짜증이 났음 ㅋㅋㅋ 쯧 -ㅅ-.
뭐 이 겜에 그렇게 진지한 기다림 같은거 없고, 바로 다음 문장에서 1년 후 시합, 당연히 우승.
그렇게 당당하게 헨릭의 배경을 등에 업은 데다가 그의 제안으로 주인 없는 영지를 물려 받고 백작위 까지 얻게 되면서 유리아와 결혼하고 해피 엔딩으로 끝이 난다.
중간, 루드빅이나 유리아가 생각 없이 '루드빅이 개다' 라는걸 주변에 밝힐까봐 조마조마 했었다고 -ㅅ-.... 뭐, 이 겜에 그런 위엄 넘치는 왕족이나 신분 관계를 바라진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선은 지켜야지? 싶은 기분? ㅇㅇ.
ss도 봤는데 달리 적을 거 없음... 아 아니다, 성 내에 유기견 보호시설 및 교육 시설을 설치한 건 좀 ㅋㅋㅋㅋ 음... 어.... 뭐 그려려니<.
헨릭 루트.
여기서부터는 내 애캐들 이라서 ㅋㅋㅋㅋㅋㅋ 즐겁게 플레이 함.
여기서는 헨릭이 왕이고 유리아는 약혼자이자 왕녀 전하. 아 근데 다른 루트에선 '오니사마' 였던게 여기서는 그냥 '헨릭' 이더라. 존댓말은 하지만서도. ㅋㅋㅋㅋㅋ
근데 리샤르트는 본인 루트 말곤 아무데서도 본인이 아르우스의 왕자 인거 안 밝혔나봐?.. 지금까지 한 애들도, 헨릭도 아르우스의 '왕'이 된 리샤르트를 만나고 식겁하는 전개라서 ㅋㅋㅋㅋ
여기서는 '행방불명 된 옆 나라의 왕자가 돌아와서 왕위 대관식을 연다' 라는 소식에 참가 했다가 만난 리샤르트 보고 경악 하는 전개. ㅋㅋㅋㅋㅋ
은근히 둘이 닮은 점이 많아서.. 아직도 저주를 풀지 못하는 상황, 원래는 인간이였다가 동물, 둘 다 각 나라의 왕. ㅋㅋㅋ 이래서 은근히 엮이는 전개가 많더라. 생각 외의 조합 이였는데 재밌었음. 일단 내 기억의 원작 에선 리샤르트가 헨릭을 막 구박하던 느낌이여서... (본편의 헨릭이 좀 나사케나이 하긴 했지만<).ㅋㅋㅋㅋㅋ.
여튼 그런 두 사람 모두 '라우라의 거울' (여기도 루드빅과 비슷) 을 통해서 저주를 풀 방법을 부탁하게 된다.
이 후, 다시 베이그에 돌아와서 결혼 준비를 하던 찰나, 갑자기 예고치 못하게 성 안의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헨릭이 '백조'가 되어 버리는 헤프닝이 발생.
어떻게든 덮으려고 했지만 많은 이들에게 목격 당한 이상, 별 수 없이 모든걸 각오하고 성 안의 사람들을 모두 다 불러서 자신이 저주에 걸려 '백조'가 된 상태인걸 밝히는 헨릭과 유리아.
하지만 그의 예상과는 달리 성 안 사람들은 그가 마녀와 용감하게 싸우다가 저주에 걸렸다.. 라는 식으로 다르게 해석해 버리고 그를 이해하는 동시에 ㅋㅋㅋㅋㅋㅋㅋㅋ '백조'가 된 헨릭 왕을 너무나도 좋아하기 시작한다 ㅋㅋㅋㅋㅋㅋ
야밤에 플레이 하면서 싱글싱글 얼마나 웃기던지 ㅋㅋㅋㅋㅋㅋ.
이제는 대놓고 백조 상태로 정무를 보는데 ㅋㅋㅋㅋ 보고를 하는 재상이나 신하들도 '나고무' 광경에 웃음 참으려고 야단이고, 시녀들 또한 너무나도 호노보노 하다면서 매우 좋아한다 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어이없던 헨릭도 나중에는 될대로 되라 모드이고 ㅋㅋㅋ 일단 본인이 본인을 '우아하고 아름다운 백조'로 인식하고 있는데 어쩌라고 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리샤르트도 본인을 '늠름하고 멋있는 백마' 로 지칭하던데... 백조 백마 왕자들 왜이러나 몰라< ㅋㅋㅋㅋ
자신이 저주에 걸린것을 사람들에게 들키면 경외시 될까 두려워 했던 헨릭 이였지만, 주변 사람들을 믿지 못했떤 것에 불과 하다면서 반성하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결혼식을 맞이한 두 사람... 에서 에필로그.
나중에 ss를 읽으니 거기서 완성된 약이 도착 하는데 ㅋㅋㅋㅋ 그 약을 먹으려던 찰나에 성안 사람들이 너무 아쉬워 하는걸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숨 쉬면서 백조 모습으로 성 한바퀴 돌면서 '나 이제 백조 안녕임. 원래대로 돌아감<' 이라고 인사를 하기 시작한다. 대체 ㅋㅋㅋㅋ 얼마나 나를 웃길 작정이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아쉬워 하는 성 안 사람들에게 '백조 모습'으로 고별을 하고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면서 해피 엔딩.
하... 내 기대대로 재밌었던 헨릭 이였음 ㅋㅋㅋ 진짜 좋아. 귀여워 //ㅅ//)
사스가 메인 히어로는 달랐다고 한다..
앞의 동물즈는 각자의 문제 해결.. 주로 인간이 되기 위해서의 해결 방법에 바빴지만, 리샤르트는 본인 문제는 물론 유리아의 문제까지 다 다뤄짐.
솔까말 본편 한지 너무 오래되서 ㅋㅋㅋ 유리아 몸 속에 '용'이 봉인 되어 있고, 유리아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그 용의 봉인이 풀려서 대륙이 망할지도 모른다.. 라는 위험이 있다는 이거 거의 까먹었구요..
리샤르트.. 아르우스의 역대 왕에게 전해져 오는 '검무' 또한 용을 '마녀의 일족'의 몸에 봉인하기 위한 주문 이라는 것도, 그걸 리샤르트가 역대 왕의 기억을 보면서 알게 된 것도 쌔까맣게 잊고 잇었음..... 별 수 없지뭐 -ㅅ-.
여튼 여기서는 리샤르트가 아르우스의 왕, 유리아가 베이그의 여왕이여서 각각의 입장 때문에 쉽사리 만나지 못하는 상태에서 시작.
결국 둘이 내린 결론은 두 왕국을 '합병' 하자... 이고, 헨릭은 물론, 각 왕국의 국민들 또한 '나쁜 마녀를 해치운 영웅 커플'의 결합을 축복하고 있음. 물론 각자의 이득을 챙기려는 귀족들의 반대도 있었지만, 그것들은 그냥 리샤르트가 잘 무마 시켜 버림 ㅋㅋㅋ
그리고 리샤르트 본인의 저주도, '거울'을 통해 라우라에게 상담.
여기서는 딱히 무슨 방법을 알려주진 않고 찾아본다고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메인 히어로 답게 라우라에게 기대지 않은 채(? 해결하게 되더라.
유리아는 모르고 있는 그녀의 비밀을 헨릭에게 알리고, 아르우스의 성 지하에 숨겨져 있는 그녀의 비밀에 대한 단서를 숨기려고 드는 리샤르트.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유리아가 충격을 먹고 스스로를 가둬버릴까봐 걱정 했었다고.
나중에 말 지독시리 안듣고 멋대로 날뛰는 ㅇㅍㅇ 루드빅 때문에 결국 더이상 숨길 수 없어서 그녀를 지하로 데려가는데... 뭐, 결과적으론 잘 해결 되긴 했지만 루드빅 참으로 싸가지 없고 단순 무식해서 짜증이 낫음. 여기서도 임명식을 받아서 기사가 된 모양인데 그놈의 성격 어떻게 안되니? (절레...
여튼 그렇게 내려간 지하의 방.... 사실 그 방은 역대의 '마녀의 일족'의 몸에 '용'을 봉인 하는 의식. 역대의 아르우스 왕들이 진행해 왔던 그 봉인의 방 이였음.
그리고 그 곳에서 유리아는 자신의 어머니이자 선대 마녀의 기억을 보게 되고... 잠깐이나마, 영혼으로 남아 있던, 태어나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어머니와 인사도 나누게 된다.
몸 속에 용을 봉인하는 마녀는 그대로 '탑'에 가둬져서 일생을 보내게 되고, 그 마녀가 수명을 다하거나 육체에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다음대의 마녀에게 용을 넘기는 식으로 쭉 이어져 왔었던 것인데, 유리아의 어머니는 젊은 나이에 큰 병에 걸려서 별 수 없이 유리아에게 그 용이 넘어가게 되었다고.
그래서 유리아는 태어나서 부터 이유도 모른 채 탑에 갇혀서 살았어야 했던 것.
그 모든 사실을 알게 되면서 동시에 '마녀 일족'으로서의 능력도 깨어나게 되는 유리아.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면서, 곁에 있는 리샤르트와 모두들의 도움으로 미래를 깨우쳐 나가겠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그 능력을 통해 바로 리샤르트의 저주를 풀 약을 제조해 나가는 완벽한 마녀가 된 모습을 보여줌.. 오오... 오오 ㅇㅁㅇ)! <
그렇게 무사히 저주가 풀리고, 결혼식을 올리면서 해피 엔딩.
sss를 읽어보면 두 왕국의 중간 지점쯤에 새로운 왕성을 세울 계획을 진행 중인 상태. 유리아는 일단 아르우스에 시집와서 '왕비'가 되었던데.... 말로는 '공평, 평등한 합병' 이라고 해놓고 왜 리샤르트만 왕이고 유리아가 왕비가 되는 건지. 베이그의 '전 국왕'이라고 불리우는 건지 좀 꽁기 하다만 본인들이 됬따면 된거겠지 뭐 ㅍ3ㅍ).
이야기 도중에 나왔었던 '라이마'에 대한 단서도 찾을 겸, 숲 속의 그의 집에도 들리지만 이 루트에선 결국 모습을 비춰주지 않을 듯.
사실 한 지 오래되서 마녀 '아데레'를 조종 한게 라이마였던가 아닌가도 기억이 안난다.. 어차피 다음에 걔 루트 들어가니까 보면 알겠지 -ㅅ-.
지금으로선, 유리아가 아이를 낳고 그녀의 수명이 다하게 될 때 그 아이에게 또 '용'의 봉인이 이어지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남아 잇긴 한데.. 무슨 방법을 찾겠다고 다짐하는 정도에서 끝. 사실 미래의 불안 요소는 남아있는 셈이다 흠.
그리고 이제서야 알았으니 다른 캐릭터의 엔딩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불연듯 음...;;;;;?.
일단 용의 봉인을 다른 육체로 옮기는건 아르우스의 왕에게 내려오는 검무 뿐이라고 하는데, 타 루트의 리샤르트도 아마 알고는 있겠지?. 굳이 말하지 않았을 뿐.
어차피 왕자에서 왕이 될 때 그 기억을 반드시 물려 받아야 하는게 필수라고 하고, 각 루트의 리샤르트는 아르우스의 왕으로 등장하니까?ㅂ?.......
적다보니 막 의문점이 꼬리를 무네. 근데 이 겜에 그런 심각한 설정 같은거, 구멍 같은거 지적해봐야 의미 없을거 같으니 여기까지.
라이마 루트.
역시 히든은 히든.
본 편에서도 히든 답게 많은게 다 밝혀지지만, 동시에 말도 안되는 전개와 엔딩으로 내 뒷목 잡게 했던 기억이 나네.
라이마가 모든 일의 원흉 이였고 마녀 아데레에게 힘을 준 것도 그이고... 그의 목적은 그저 자신과 같이 고독했을 '용'의 재림을 보고 싶었다는 단순한(? 것 이였다는 것도 기억이 났다.
그런데 이렇게 죄 많은(? 루트 였음에도 결국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행복하게 모여 사는건 이 라이마 루트라는게 참으로 아이러니 하고 흠....
이야기 시작은 숲 속의 라이마의 집에서 결계 안에 둘러쌓여서 사는 유리아와 모두들.
자신의 몸에 용이 깃들어져 있고, 모든게 밝혀져서 사형에 처할 뻔한 라이마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의 육체를 인질로 삼아서 도망치는데 성공했던 두 사람.
모든 것을 뉘우친 라이마를 도와서 숲 속의 집에서 마녀로서의 능력을 살려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약'을 만들어서 싼 값에 팔면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때에 헨릭이 찾아오게 되고, 그에게서 자신들을 도망치게 해준 리샤르트의 입장이 난처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 두 사람.
그 죄책감 때문에 고민하던 유리아에게, 라이마가 한 제안은 그녀가 '대륙의 왕'이 되라는 것.
왕의 자리가 비워진 베이그를 비롯해, 리샤르트가 곤란에 처해있는 아르우스, 피스키스, 빈센트?.. 던가.. 또 하나의 나라 등등. 혼란스럽기 그지 없는 각 나라의 국민, 난민들을 구하기 위해 '신'.. 상징적인 존재로서 대륙을 통치하자는 이야기 였다.
그걸 위해서는 유리아가 모두 앞에서 '신성한 존재' 이자 '용의 그릇'임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그 터무니 없는 계획에 난색을 표했지만, 자신의 죄 값을 치루고자 하는 라이마의 마음도 이해하고 그녀 또한 혼란에 빠진 대륙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이 같아서, 결국 헨릭, 리샤르트의 동의를 얻어서 계획을 진행 시킨다.
그 와중에 라이마한테 프로포즈도 받고, 유리아도 승낙하는 등. 다른 루트에 비해서 나름 심각하지만 둘 사이의 연애도 제대로 보여지긴 하더라. ㅇㅇ
내 기억의 라이마도 좀 뵨태 끼가 있었긴 하지만 ㅋㅋㅋ 여전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헨릭이랑 좋은 승부야... 물론 헨릭은 칠색팔색 하지만(?.
종국에는 베이그의 여왕 자리에 오르면서 동시에 대륙을 통치하고자 하는 계획을 차근차근히 실행하는 식으로 전개.
물론 엔딩은 라이마와 조촐하게 결혼식 올리면서 해피 엔딩임.
다만 '용의 무녀' '칸나기'로서의 상징적인 존재이기에, 대륙 전체에 결혼 사실을 공표 할 수 없고 친한 사람들 끼리만 알리는 식이라는데 ㅋㅋㅋㅋ 오토메겜 해피 엔딩에서 이런 전개 다이죠부 한건가 하고 조금 어이가 없었음.
물론... 말이사 맞는 말이지. 무녀가 결혼하는게 좀 이상하쟝 ( ._.)
다 보고 나중에 SSS 보면 실질적인 통치 업무는 라이마가 대행하고 헨릭과 동물들(?, 리샤르트의 도움 등으로 차근차근히 대륙 전체에 평화를 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듭.
유리아는 상징적인 '신' 적 존재로서 대륙 사람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고, 본격적인 업무 등은 제왕학을 제대로 배운 라이마, 리샤르트, 헨릭 등이 맡아서 하는게 더 맞는 거라고... 뭐; 그 말도 맞긴 하다만;.
나중에는 유리아가 임신 했다는 희소식으로 끝이 난다.
지금까지의 타 캐릭터 엔딩, 특히 리샤르트 때에 의문점과 불안으로 남았던 '다음 대의 마녀. 용의 그릇'의 문제는 확실히 해결...이랄까 납득되는 형식으로 끝났다는게 라이마 루트의 최고 장점임.
다른 루트에서는 용의 그릇을 지킨다는 명목 하에 유리아의 자식이 탑에 갇히게 되는 전개를 아무래도 예상하게 되지만, 여기서는 그렇지 않다는거.
대륙의 사람들에게 숨길 필요 없이 다 알렸고, 용의 그릇에 봉인하는 역할인 리샤르트가 항상 곁에 있으니, 다음 대의... 유리아의 자식도 '칸나기'로서 더이상 탑에 갇히는 생활 등을 겪지 않아도 된다는 것?.
용의 그릇의 위험성은 그대로일 지라도 남들이 알게 하지 않기 위해서 숨어 사는거랑, 남들의 이해와 보호하에 당당하게 사는 거랑 딴 판 으로 다르니깐 ㅇㅇ.
머리 좋은 라이마가 어떻게든 방법을 찾을 수도 있을테고. 이쪽은 큰 걱정이 없음 진짜 ㅇㅇ.
그렇게 엔딩 보고 중간중간에 기억이 떠올랐.. 다기 보다는 라이마의 말 들을 듣고 어이없던거 ㅋㅋㅋㅋ
바르토르트가 '파잔의 왕'. 이고, 라이마는 그 조카. 그리고 바르토르트는 마티어스의 아버지 ㅋㅋㅋㅋㅋ 고로 마티어스와 라이마는 사촌 관계... 어.. 왜 난 제멋대로 맹수 조련사와 왕자님, 맹수들과 공주님. 이 두 겜 사이에 수십년, 수백년의 차이가 있다고 기억했던 거지? 완전 동시대 이야기쟝... -ㅅ-...
요 앞에 겔다와 실비오가 나왔을 땐 아, 그렇게 멀지만은 않구나? 했엇는데 이렇게 동시대 급 인 줄은 몰랐다..
본 편에서 바르토르트의 맨 얼굴 봤던 기억이 나는데, 여기서는 보여주지 않아서 흠.... IF 스토리 가면 나올려나? ㅋㅋㅋㅋㅋ
여튼, 여기까지 하고 확실히 안거.
동물즈 루트는 정말 곁다리 중 곁다리고, 헨릭은 동물즈 보다 취급이 낫지만 결국엔 리샤르트. 더 나아가선 라이마가 진 히어로라는거. 취급이 남달라..... (흐릿
IF 루트.
타르메랑 맺어지는(? 타르메 엔딩과, 그냥 대단원 엔딩 2가지 임.
일단 타르메 부터 봤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반대로 볼껄 그랬어 ^_ㅠ.. 내가 타르메를 이렇게 맘에 들게 될 줄이야. ㅇ>-<.
대단원 루트는 전작 본 편의 IF 대단원 시점부터 이어짐. 근데 내 안에선 이미 이 이야기가 IF가 아니라 정설로 보이고요.. 그냥 정설 하자 (? ㅠㅠㅠㅠㅠㅠㅠㅠ.
모두의 사랑(?과 협력을 얻어서 매일 탑에서 지내지만 어떻게 해서든 몸에 봉인된 용을 해결하고 싶은 유리아.
(참고로 마레크, 이그나치, 아데레 등등 모두 다 함께 지냄 ㅋㅋㅋㅋㅋ 아데레가 시녀였어 하...<)
그러던 때에 자신의 어머니가 남겨둔 '방법'을 찾은 유리아는 모두의 도움을 얻어 그 방법을 찾아내는데, 바로 '그녀 안에 잠든 용과 대화를 나누고자 하는 것' 이였음.
숲의 주인인 거대한 뱀이 지키는 '용의 피를 머금은 꽃' 까지도 구해낸 후, 라이마의 도움을 얻어 약을 완성한 유리아.
다른 사람이 실험해선 효과가 없는 대신, 그녀가 마시고 잠들자 마자 그녀의 안에 '잠들어 있는 용' '타르메'를 만나는데 성공한다.
다른 그릇에 옮기거나 하는 방법 말고 어떻게든 해결점을 물어보려는 유리아에게 자신을 해방 시키는 주문을 알려주는 타르메.
다음 꽃이 필 때 까지의 100년을 기다릴 바에는, 아르우스 왕성의 지하에 있는 의식의 방에서 그를 깨우기로 결심하고, 동료들과 함께 아르우스로 넘어가게 된다.
그리고 깨어난 타르메....는 위압적인 태도를 보여서 모두를 겁먹게 하는가 했는데, 바로 자신이 만든 무지개색 가루를 써서 인간의 형태로 모습을 바꾸고는 밥을 먹고 차를 마시고 유리아의 무릎 베게로 잠이 드는 등. 계속 경계하는 주변 사람들이 무색하리 만큼 고압적이면서도 제멋대로인 모습을 보여준다. ㅋㅋㅋㅋ
아놔 오노유가 너무 저음으로 느긋하게 말을 해서 조금 니가테 될 뻔 했는데... 나중엔 그저 좋아졋음. ㅠㅠ.
사실 고압적이고 제멋대로인 모습과는 달리, 애긔 때 유리아의 몸에 봉인 되었을 때도 '이런 갓난 아기에게 짐을 떠맡기는가' 라고 배려해 주기도 하고, 한 번도 탑 밖에 나가보지 못한 그녀를 데리고 베이그의 마을에 데려다 주는 등, 유리아와 주변 사람들을 쭉 베려해주는 타르메.
거기다가, 헨릭, 리샤르트 등등 다음 대의 왕국을 이끌어나갈 자들에게 각종 제왕학은 물론, 백성들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실무등을 알려주고 (본인은 츤츤 거리지만), 라이마와 유리아에겐 약의 제조법 및 마술의 도움등을 알려 주는 등, 지성의 용으로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들을 차근차근히 알려주는 모습을 보면서 유리아는 물론 모두의 경계도 풀어지고 그를 스승으로 삼게 된다. ㅋㅋㅋㅋㅋ. 타르메는 질색하는데 다들 시쇼시쇼 하는게 너무 귀엽고 웃김 ㅋㅋ
하지만 그에겐 문제가 있었고... 그가 봉인 되었던 문제도 바로 그것과 연결 되는데.
사실 수백년 이상 사는 용에게도 '수명'은 존재 했었다고.
500년 전, 대략 300여년 동안 인간들을 다스리고 그들을 지탱했던 타르메 역시 그 수명의 기한이 다가 왔었음.
그리고 그런 그를 보내고 싶지 않았던 초대 마녀.. 지금의 유리아의 선조인 '비에르' 라는 마녀는, 그에게 연정... 이맞겠지? 자세히 설명은 없었지만 타르메가 유일하게 마음을 내보였던 상대였을 테니? (._. ).. 여튼 비에르는 어떻게 해서든 그를 죽이지 않기 위한 일념으로 줄곧 연구를 거듭해 오고, 결국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그를 스스로의 육체에 '봉인' 하는 비술을 완성 시켜서 그걸 실행했엇다고.
그리고 그런 그녀의 남동생이자 지금의 아르우스 왕가의 선조에게 용의 힘을 약화 시키는 '검무'의 의식을 알려 줬었다는 듯.
지금의 대륙에서 용에 대한 공포나 나쁜 소문, 전설등은 그 뒤를 이어 대륙을 차지하려 다퉜던 왕가들이 타르메가 남겼던 각종 지식이나 역사를 그대로 무마 시킨 후 시간이 흘러서 이렇게 공포의 대상으로 남게 되었다는 것.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그렇게 봉인 되었고, 그 후 500여년간 자신 때문에 희생된 비에르의 후예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미안한 마음에, 봉인 될 때 마다 몇 번 용의 모습으로 발악하고 그랬었던 적이 있어서 그런 공포의 인식이 더 굳어졌던 것도 한 몫 했을 꺼라고.
유리아의 엄마에게서 유리아 에게도 넘어갈 때에도 '이런 갓난 애기 한테 마저' 짐을 씌우게 되는 것에 대한 미안함이 컸었을 타르메.
그리고 그에게 모든 진실을 듣고 난 후, 타르메는 오로지 인간을 위하고 인간들을 사랑했고. 유리아에게 또한 그런 자비와 온정을 품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모든 오해를 풀게 된다.
이번에야 말로 다시 봉인되어 '생명의 연장'을 시키지 않고 수명을 다해 죽을 마음을 먹는 타르메.
하지만 유리아는 자신을 놀리면서도 자신을 위해주고 계속 그녀를 신경써주던 그를 이미 좋아하게 되었고... 결국엔 그를 죽일 수 없다는 결심을 하게 됨.
타르메 또한 처음에는 거부하려 했지만, 그 스스로도 이미 유리아를 마음에 품게 되어서... 결국엔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게 된다.
100년에 한 번 피니 어쩌니 했던 재료의 꽃은 사실 1년에 한 번 피는게 가능하다는 진실과 함께. ㅇㅇ.
그리고, 이번에야 말로 유리아의 대에서 모든것을 끝내겠다는 약속도 같이 하는 두 사람.
에필로그에서, 두 사람의 결심을 들은 모두의 응원과 허락 하에, 다시금 유리아의 몸 속에서 봉인되는 타르메.
이미 그를 친구, 스승으로 여기는 모든 사람들의 작별 인사와 함께 가는 모습이 은근히 찡해서.... 사실 유리아는 앞으로 얼마든지(? 타르메와 볼 수 있지만, 다른 이들은 타르메를 직접 만날 기회는 사실상 끝일 테니깐 ^_ㅠ.
그렇게 헤어진 후, 그대로 베이그의 왕궁에 돌아와서 더이상 탑에 갇힐 필요도 없고 용의 공포에 시달릴 필요도 없어진 유리아는 왕녀로서의 새 삶을 살게 된다.
그리고 1년에 한 번씩 피는 꽃을 구해와서 약을 제조 한 후, 타르메를 만나러 가는 유리아...로서 해피 엔딩.
사실 이게 어디가 해피 엔딩인가 싶긴 한데.... 유리아의 수명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두 사람은 1년에 한 번씩이라도 만날 수 있을 테니까? .. 그리고 타르메 에게 남은 방법은 없었고, 둘은 이 선택을 후회하지 않을 테니까.... 흡 ㅠㅠㅠ 근데 무슨 견우와 직녀니.. 1년에 한 번만 보게 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여운이 남는 엔딩을 나한테 주다니, 이 겜을 우습게 봤다가 정신 번쩍 든 기분임. ㅇㅇ.
아 그리고 유리아가 타르메 만나러(? 갈 때 마다, 헨릭은 물론 아르우스의 리샤르트 까지 각각 왕국 별로 해결 해야 하는 '문제' 같은걸 유리아에게 대신 전해달라고 하는것도 좀 웃김 ㅋㅋㅋㅋ .
여기서도 타르메가 재 봉인 되지 않고, 모두에게 츤츤츤츤츤 거리면서도 각종 지식과 제왕학을 가르쳐 주는 부분은 동일함.
다만 ㅋㅋㅋㅋ 본인 루트 때완 달리 상당히 이지와루 한 시작이여서 좀 빵터졌음 ㅋㅋㅋ
나한테 제왕학을 배우고 싶으면 무릎을 꿇고 머리 숙여서 나를 '타르메 사마로 불러라' 라고 ㅋㅋㅋㅋㅋㅋ 이 용님이? 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반신반의 하던 리샤르트와 헨릭이 그의 지식에 탐복해서 결국 이를 갈면서 무릎 꿇는거 ㅋㅋㅋ CG로도 있어서 배는 더 웃겼음. ㅋㅋㅋ 나중에 수틀리면 봉인하고 말테다 하고 서로 소근 거리면서 이를 가는데 ㅋㅋㅋ '너네 둘. 다 들리거든?' < 라는 타르메의 한 방도 웃기고 ㅋㅋㅋㅋㅋ
거기다가 다른 이들에게는 되게 소소하지만 알려지지 않았던 기본 상식, 예를 들어 각각 치명적인 독초들을 3개 잘 배합하면 건강에 좋고 보존성도 뛰어난 음식 재료를 만들어 주게 된다거나, 이런 것등도 알려 주면서 모두 다 타르메를 '스승'으로 취급 하게 되는 에피들이 있어서 귀여웟다 ㅇㅇ.
하지만 이 루트에선 유리아를 '삶을 이어나가는 상대'로 보지 않았던터라... 자신을 봉인에서 풀어주고 '제 명을 살고 가게 해준' 유리아에게 마지막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남긴 채, 그렇게 수명을 거두는 타르메.
죽을 때는 아무래도 인간의 형태를 유지하지 못한 터라, 용의 모습으로 사망하는데... 죽은 붉은 용에게 손을 대고 우는 유리아의 CG가 맘 아팠.. ㅠㅠ...
그렇게 용을 봉인 할 필요도 업이 베이그로 돌아온 유리아.
타르메를 그렇게 보낸 것은 슬프지만, 그가 가르쳐준 지식과 그의 상냥함. 대륙에 널리 퍼져 있는 용에 대한 안 좋은 인식등을 고치고 제대로 된 역사를 알려 주겠다고 그렇게 결심하면서 끝이 난다.
아 근데 오노유 캐러 넘나 어리게 생겼는데 오노유 목소리는 넘나 듣기 좋은 오빠 톤이라서 갭이.. 너무 심함 ㅠ
되게 고풍스럽네 이 게임 ㅋㅋㅋㅋㅋ. 아르티스타 프린스, 프린세스만 올라갈 수 있는 '스카라 아르티스타' 라는 휘황찬란 삐까뻔쩍한 계단도 따로 있대. ㅋㅋㅋㅋ 여기 올라가는게 꿈이라고. 코하나, 네 꿈은 참 소박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하나의 어머니 '아이가사키 사쿠라'는 학원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대. 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
아르티스타들의 작품에서 나오는 빛이 '아르테의 빛' 이라고 불리우.. 아 뭐 이렇게 명칭이 많아 존귀찮게;
'호시페스'. 발표회.... 위원회로 3명은 있어야 한다고. 당연히 여주가 들어가겠지만. 나머지 둘도 공략캐 겠지만.
아오이, 테이카는 동급생이네.
?? 테이카는 '아이가사키의 딸'과 친해지고 싶지 않다는 적개심이 장난 아닌데? 무슨 연관이 있는거야. 코하나 본인은 1도 모름.
나머지 공략 캐러들도 실행위원 이구나. 그렇게 접점을 만들어 가는 듯, 아.... 루이 선택하기 싫다;;;
왜 안젤로 라고 불리우는지 모르겠다;; 오그리토그리.. 거기다 1년 꿇었때!!! -ㅁ-
설마 이름이 '코하나' 라서 '리틀플라워' 라고 부르는거야?... 야메로.. 마지데 나 죽을 지경.. OTL
'아트 세션 : 실행 위원들이 각각의 마법예술을 콜라보 해서 보여주는 퍼포먼스' 라는 듯. 즉 연습해라 이거징?
'앙상블 : 2인 1조로 마법예술 콜라보를 한다' 즉, 이게 공략 캐러랑 해야 한다 이거징?
근데 오노유 캐러 저 비쥬얼로 3학년, 연상이래 ㅋㅋㅋㅋ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앙상블은 남녀 페어이기 때문에 코하나가 선택 하라고, 다들 자기 마법예술을 선보이는 중.
아 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연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무 조각으로 만든 새가 날개짓 하는 거까지야 그렇다 치는데 ㅋㅋㅋㅋㅋ 존나 ㅋㅋㅋㅋㅋ 종이에서 호랑이가 튀어 나오고 마지막에 테이카가 노래를 부르니 다들 하늘에 떠있음 ㅋㅋㅋㅋ 이거 환상이겠지? ㅋㅋㅋㅋㅋ 설마 레알 날진 않았을꺼고 ㅋㅋㅋ 여튼 나 죽어요. 오글사..OTL
누구에게도 묶이지 않은 자유의 몸이시랍니다. ㅋㅋㅋ 네, 네가 챠라오 인거 안봐도 비디오야 암.
아..켄느 캐러 순서 좀 땡길까.. 별론데 ㅋㅋㅋ ^_ㅠ;;;; 나 이런 무기력 캐릭터 하고 안 맞음. 스탠딩도 별로거늘;
누가 브로콜리 아니랄까봐 ㅋㅋㅋㅋ 이자식 태도가 왜 렌사마 판박이죠? ㅋㅋㅋㅋ '나랑 앙상블 연습하고 싶으면 날 잡아봐라~' 댄스 추면서 도망감. ㅋㅋㅋㅋ 님 머래? -_-?
이쯤 되면 그냥 속편히 파트너를 바꾸는게 좋을거 같은데.. 꼭 이런 게임은 여주 혼자서 힘내더라 'ㅅ')a
왜 '안젤로' 인가 했더니, 현역 모델로 활동하고 있고 예명이였나 보네. 헤에.
'댄스'가 싫은 거 같은 태도를 취하면서 사람들이 없는 야심한 시각에 달빛을 받으면서 깃털 단 호화찬란한 의상을 입고 춤추는 선배의 마음을 모르겠군.
아르테의 빛이 꽃송이로 변화하면서 달빛 아래에 흩날리는 꽃송이들 사이에 춤추는 선배가 어디가 이쁜지도 모르겠군.
뭐 이리 할게 많아. 댄스 파티 준비도 해야하네. 당연히 코하나가 댄스 경험 따위 있을리가 없음. 이거 타 캐러 루트로 가면 각각 연습 파트너가 되어주는 식인가?
결국 음성 껐다 ㅋㅋㅋㅋㅋ 진도가 쑥쑥 나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나 저래나 여주의 특기가 좀 지미한건 사실인듯. 꽃꽃이가 머여 (..)
전개가 빠른건지 아님 이 남자가 쉬운 남자 인지 모르겠지만 벌써 과거 이야기 시작 ^^;;;.
루이의 어머니 역시 유명한 댄스의 아르티스타 였고 그 때문에 루이도 댄스를 시작했지만, 정작 어머니에겐 한 번도 인정 받지 못하고 항상 야단만 들었었다고. 어느날, 콩쿨에서 우승했지만 그 장소에 어머니도 없었고 집에가도 나타나지 않았는데.. 그때 이혼해서 집을 나간 거였다고 함.
아버지도 영 바빠서 루이에게 신경도 못써주고 그래서 그냥 댄스 교사집에 머무르면서 호시노에 입학했지만 댄스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어졌다...는게 트라우마. .. 시..시시해 ㅇㅅㅇ;
와 연애 진도가 넘나 쑥쑥 나간다.... 하야.....
사무소에서 안젤로에게 댄스 테마인 뮤지컬 일을 가지고 오고, 11월에 예정.
누군가에게 기대감을 주게 했다가 실망시키는 일이 무섭다는 루이를 격려해주는 코하나 덕분에, 루이 호감도는 급상승 중.
얼래?.. 이 게임 둘둘씩 짝 지어서 나오는 구나. 여기서는 카나토.. 에구치 임. 코하나에 대한 관심이 걱정.. 뿐일까나.
이자식 노출병 까지 있냐..!! 내가 봐줄 수 있는건 오가이상 까지 뿐이다!!! ㅠㅠ
7월이 되어서 정석중의 정석인 '여름 합숙' 기간! 청춘! 바다!!.
... 바닷 속에서도 스텝을 밟다니, 얼마나 대단한건지 가늠도 안오는군;
아트세션 까진 얼마 남지 않았는데 긴장과 조바심 때문에 코하나의 실력이 나오지 않고 결과적으로 제대로 어우리지 않음.22
이 연출이 음.. 참....... 암만 생각해도 조각과 서예와 노래와 댄스와 꽃꽃이 등을 조합하는게 좀 말이 안되는거 같다.... 나름 감동적인 장면을 보여주려고 하는거 같은데 치쿠하쿠.... 애니로 보면 좀 다르려나?;
처음엔 아니였는데 슬슬 역할렘의 분위기 ^^;;; 뭐 다들 좋은 녀석들이라 그렇지만.
음.. 카나토가 대놓고 코하나 좋아한다는 티를 내서 루이랑 사이가 안좋아지는게 문제려나.
표면적인 이유로는 댄스든 농구든 간에 전혀 진심이지 않은 채로 대강대강 임하는 루이를 팀메이트로서 믿을 수 없다.. 라는데, 그것도 있겠지만 코하나에 대한 연심도 있을꺼야 이녀석.
왜 정면 승부가 농구 인지 모르겠지만... 마법예술로 붙어보려고 해도 분야가 넘나 다르니 뭐;
성공.. 무려 오로라 ㅋㅋㅋㅋㅋ 배경이 오로라다!! 애니로 볼만 하겠는데
고백.. 고백..!! 하야..!! ㅇㅅㅇ... 아직 선택지 많이 남았는데 ㅋㅋㅋ
히엑. 호시페스 의상들이..... 그나마 테이카는 볼만 한데 나머지가 음..... 아냐 좀 더 봐줘서 카이토까지도 괜춘.
호시페스 아트세션 대성공. 완전 오로라래 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앀ㅋㅋㅋㅋㅋㅋㅋㅋ 아트세션 대성공 하자 마자 바로 앙상블 타임인데 ㅋㅋㅋㅋㅋ 루이랑 춤추면서 허공을 남 ㅋㅋㅋㅋ 미칰ㅋㅋㅋ 야메롴ㅋㅋㅋㅋㅋㅋ
반짝이는 빛이 ㅋㅋㅋㅋ 바닥이라서 딛고 설 수 있다는뎁쇼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그냥 마법 어쩌고의 수준이 아니지 않나.. 아니지 마법이라서 가능한가... 'ㅁ'
아레. 뮤지컬, 주연이 아니라 준주연 이였구나 'ㅅ')=3
호시페스를 보러온 뮤지컬 감독이 코하나의 꽃꽂이가 맘에 들어서 ㅋㅋㅋㅋ 무대 연출에 참가해 달라고 부탁. 당연히 수락.
댄스파티... 루이 의상은 지금까지 중에서 이 파티복이 젤 낫군요. 일단 노출이 없어. =ㅁ=
사이가 안좋은건 이해하는데 이 여자는 엄마가 되어서 아들이 원수인 것 마냥 노려보고 무시하고 왜 이런담 -_-
첫 연습. 솔로 파트는 완벽하게 해내지만 정작 안리와 같이 춤추면서 대사 치는 부분에서는 실패... 마아 그럴줄 알았음.
아르티스타 프린세스 예선 중간 결과에서는 탈락. 그래도 11월에 발송되는 '프라이마리 카드'만 받으면 되니까 계속 노력 합시당.
아니 이새끼가... 어쩐지 고백이 빠르다 싶었더니 본인 문제에 심각해서 '잠깐 거리를 두자' 발언 쩜. 씃.
코하나 성격은 참 맘에 듬. 할 말 있을 때는 확실히 말해. 거리를 두자고 말한다고 오해하고 상처 받기는 커녕 '이건 이 사람의 상냥한 거짓말이구나' 하고 대번에 파악하고는 '뭐라고 해도 곁에 있을거예요' 하고 딱 잘라 말하는 강함이란. 좋다 ^_^)/
여전히 안리와의 연습은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빡친 여배우 님은 루이보고 뭐라고 하는것도 모자라서 연애질이나 한다고 코하나까지 싸잡아서 고나리질. 도저히 못참겠다고 역할을 관두겠다고 까지 함.
일단 코하나가 기질을 발휘해서 찬스를 받긴 했지만 1주일 안에 제대로 수정되지 않으면 얄짤 없다고... 자, 이제 코하나의 수정 파워가 발휘할 때겠네.
아닌척 하지만 나름 아들을 걱정하는 어머니 포지션.. 일지 어떨지는 봐야 알듯.
역시 행동력 있는 여주는 달라 ㅋㅋㅋ 바로 안리 찾아감. ㅋㅋㅋ
역시 어머니 포지션이셨군. 사실은 누구보다도 아들의 재능과 천재성을 눈치채고 있었지만, 자기가 곁에 있으면 너무나도 영향을 받아 버린다고. 안리의 춤을 따라하고 카피하게 된다면서. 그래서 일부러 멀리 했었다는 듯... 인데 넘나 쉽게 얘기하지. 어린애 한테 그런 식으로 대하는건 올바른 교육법은 아니라고 생각함 -_-.
지금도 계속 아들을 사랑하고 있다면 그 나이가 되도록 한 번도 만나지 않고 있는 것도 좀.. 많이.. 이상한거 같습니다 어머님.
루이가 제대로 된 아르티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이번 리허설의 조건. 1주일 안에 인정 받을 만한 댄스를 추지 못하면 진짜 그만두겠다고. 그 아이를 위해서..... 는 좋은데; 주변 사람들이 루이를 가만히 둘까나;; 완전히 재기 불능 될 확률은 생각도 못해보는 건가 이 여배우님은;.
이야이야 이렇게 따뜻한 전개로 가선 안되는데. ㅋㅋㅋ 아.. 브로콜리 퀄리티.
코하나는 루이를 격려하기 위해 '루이 선배의 빛' 이라는 주제로 꽃꽃이로 표현해 보이겠다고 음.. 이케하나 라고 쓰자. 꽃꽃이라고 쓰니까 넘나 없어 보여;
ㅇㅇ 그거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추는게 아니라 본인이 자기 자신의 댄스를 춰야 하는 거라고. 어쨌거나 잘 해결되는 분위기.
성공. 그리고 모자.. 관계라기 보다는 조금 어색하지만 그래도 서로 다가갈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는 느낌이라 여기도 괜찮을 듯.
아니 왜.. 아직도 안끝나고 이번엔 코하나의 문제인가.. ㅇㅁㅇ.....
루이는 모방이 아니라 본인의 댄스를 추기 시작하는데 나는 아직까지도 엄마의 뒷모습만 따라가고 있다는걸 깨닫는 코하나. 이어진다 이어져.. 하아...
근데 이제보니 이 모자. 연기긴 하더라도 연인.. 역할인가?;; 헐 ㅇㅅㅇ;
서로가 한 번씩은 좌절하고 주저 앉으려 하지만 꼭 상대방이 구해주는 전개.. 인건가. 다른 캐러 루트도 다 그럴려나.
멋지다 루이. 좀 다시 볼듯 ㅋㅋㅋㅋ 네 어머니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알고 있는 건 너의 빛. 지금까지 나를 격려하고 댄스를 추게 해주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해줄 수 있었던 건 순수한 너의 힘이라고. 누군가를 위해서 빛낼 수 있는 마음이 중요하다.. 는 거겠징.
그렇게 코하나도 자신을 되찾고 뮤지컬도 무사히 성공!
에...? 학교에 코하나의 팬이 잔뜩 생겼는데 ㅋㅋㅋㅋㅋ 왜죠 ㅋㅋㅋㅋㅋ
카나토 히사시부리. 후반부 전개에는 루이 이외에는 단 한명도 등장 안했던 터라. ㅋㅋㅋ
뮤지컬이 대호평으로 끝난 건 좋은데 그거랑 코하나의 팬이랑 무슨 연관이.. 배경을 장식한 꽃들이 그렇게 스바라시이 했던가. ㅋㅋㅋ
둘다 프라이마리 카드 받는거 성공!. 예선 통과!
시발 나 선택 잘못한거 같아. 이 게임 길어 ㅋㅋㅋㅋㅋㅋ 망할. ㅠ
세렉션 전 날, 데이트 고고.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밤, 제대로 연인이 되어 달라고 고백씬... 인데 여태껏 연인 설정이 아니였단 말인가. 서로 좋아한다고 말한지가 언젠대 ㅋㅋㅋㅋ
키스씬 처음이지 이거 ㅋㅋ 지금까지 기회 굉장히 많았는데 매번 다른데 하거나 슬쩍 넘어가거나 했으니.
세렉션 당일. 학원 관계자로 끝나는게 아니고 무려 전국적으로 사람들이 온다고 ㅋㅋㅋ 돈다케 큰 이벤트냐.
굿 큥 엔딩.
음? 보컬이 와탈이네. 설마 캐러별로 다 엔딩곡이 다른건가. 아님 같은 곡의 솔로 버젼?
선배 파트는 끝났고 이제 코하나 차례.
.. 일단은 대성공?. 코하나의 이케하나의 테마는 루이의 테마 색인 노란색 .. 인데, 다른 캐러별로 또 색이 다를려나 이것도.
본인 그림은 무조건 흑백 모노 톤 밖에 없다면서 되려 코하나 보고 짜증짜증.. 왜죠? ㅇㅅㅇ;
대체 코하나가 뭘 잘못 했다고 튕기고 피하고 지랄이여. 쇼타 주제에< -ㅁ-
음.. 그래도 '아이' 보다는 애교가 있는 편.. 일지도 모르겠다 ㅋㅋㅋ
.. 라고 말하자마자 지금까지 코하나 이름도 모르고 있어. 파트너 인데.. -ㅁ- 잊을께 따로 있지 이녀석아. ㄷㄷㄷ.
나름 선배 라고 불러주네 .. '하나짱 선배' 라는 이상한 이름이지만 ^^;
.. 이 게임의 특징은 그거구나. '겁나 쉬운 남자들'. 튕겨봤자 10분도 안가네. 헐 ㅋㅋㅋㅋㅋㅋ 다른 얘들도 그렇겠지.
초반부터 '트라우마' 근처에 접근 하는것도 루이 루트랑 비슷하네. '쌍둥이 형 '루노' 라.... 사치겠지. -_-
모네는 모노톤만 그리고 모노톤만을 고집하지만 루노는 컬러풀 하고도 '흰색과 검은색'을 뺀 색채라. 쌍둥이끼리 정 반대네.
항상 무엇을 하든 간에 '루노의 흉내' 라는 말만 들어와서, 진짜 자기가 하고 싶은걸 그려도 주위엔 '흉내' 라고 밖에 들리지 않으니 컬러풀한 색채로서 그림을 그리는 걸 할 수 없다고.
화풍이 제법 닮긴 닮았지만, 이미지는 다르다고.. 일단 코하나 말은 그렇긴 한데. 'ㅅ')/
제대로 된 빛을 낼 수 없는 코하나나, 본인이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없는 모네나. 전혀 다르지만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커플..이 되겠네. 같이 강해지자는 모네.
응? 벌써 여름 합숙이네. 모네 루트는 전개가 좀 빠른 기분.
엣.모네랑 린타로 사촌 이였구나. 그냥 오사나나지미 인가? 싶었는데 헤에. 어쩐지 모네의 마음이나 과거나 역린 등을 잘 안다 싶었지.
모네는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루노에 대해 신경쓰지 않고 그리고 싶은걸 그리기 위해서 '아르티스타 프린스'를 목표로 삼고, 코하나는 처음에는 어머니 때문 이였지만 지금은 자기가 표현하고 싶은 이케바나를 할 수 있기 위해서 아르티스타 프린세스를 목표로 삼기로 결정. 의외로 이 루트에선 코하나 쪽은 자기 갈 길을 망설이지 않을.. 지도 모르겠네. 루이 루트에선 후반부 들어서 조금 주춤 하긴 했었는데 흠.
루노...가 귀국 한 걸까나. 그로 인해 다시금 콤플렉스가 도진 탓인지, 컬러로 그리던 것에서 다시 모노톤으로 바뀌어 버리고 혼자서 침울해 하는 모네. 예술가란.. (절레절레)
그래도 아트 세션은 무사히 끝냄. 모네를 믿어주는 코하나와 동료들 덕분에.
? 새로운.. 캐러인가. 공홈에서도 못 본거 같은데, 근데 비쥬얼 그켬... 뭐여 저 헤어 스타일은;;.
예상했던 대로 루노 등장. 생긴건 정말 모네 존똑이고, 그냥 머리 색깔만 핑크와 하늘색 일 뿐이구나. 다만 성격은 완전 딴 판 인듯. 여주 보고 '인형씨' 라고 부르면서 뭔가 좀 제멋대로인 타입?... 모네는 루노를 딱히 싫어하는거 같지 않아서 착한 타입이구나 했었는데 전혀 다르네.
이 새끼 재수없어.. 내 그림하고 존똑이니까 너한테 미래 따윈 없네? ^_^? .. 목소리가 사치 인것도 부족해서 뭐 이시발늠이?
....마아, 앞의 루이 루트 선례만 보더라도 혹시나 '좋은 녀석' 일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은 있을.. 수도 있겠지만은야. ㅇㅅㅇ)=3
아아; 섬세한 예술가님. 결국 또 모노톤 그림만 그리면서 우울해 하고 계심. 자포자기?.
코하나도 코하나 나름대로 '아이가사키 사쿠라의 작품'을 요구하는 사람들의 리퀘스트 때문에 힘들어 함. 그래도 이쪽은 쉽게 굴복하지 않는 성격이라. ㅋㅋㅋㅋ 참 맘에 드는 여주. ㅇㅇ
결국 코하나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아이가사키 코하나'로서 인정 받게 됬지만.. 모네는 지금부터 겠네.
다음 달에 있을 할로윈 이벤트 때 모네와 루노가 같이 공연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됨. 모네 캐동요 ㅇㅅㅇ
아 역시, 루노도 나쁜 사람은 아니라는 오치구나. 쌍둥이로서 모네를 걱정하기 떄문에 일부러 엄격하게 나온다는 듯... 설마 나머지 캐러들도 조역이 등장하면 이런 오치인가.. ㅇㅅㅇ;;; 온나지쟝 루이 루트랑.
누구보다도 모네의 그림을 좋아하지만 '나'를 신경 쓰는 약함이 있는 한 미래가 없으니. 일단 나부터 쓰러트리라고 말해둔 셈. ... 햐... 어디서 무슨 냄새 안나요? 존똑 냄새.. 킁킁 -_-^
좋은 녀석이고 좋은 형이구나. 어떤 의미 어머니 자격 상실인 루이쪽네 보다야 이쪽이 낫긴 하다... 보이스가 사치만 아니라면야. -_-<
에? 코치모 카베동 ㅇㅅㅇ..!!.. 근데 모네는 카베동을 해도 비쥬얼이 연하라서 음..
아까 루노랑 같이 대화하는 걸 봐서 열등감, 질투심. 등으로 폭주 할 뻔 했지만, 이 게임이 그렇게 진지하게 갈리가 업심 ㅋㅋㅋㅋ
할로윈 당일. 합동 공연은 무사히 성공하고 관객들에게 두 사람은 확실히 다른 아르티스타 라는 걸 인정 받게 됨.
그래서 콤플렉스 탈출!... 인가 했는데 왜 또 ㅋㅋㅋㅋㅋ 땅파시는가 얘는... 예술가... 특히 그림 그리는 예술가는 정말이지 넘나 섬세해서 힘들구나. 게임이 안끝나잖아<
시발 ㅋㅋㅋㅋㅋ 이제서야 '본인의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는데 이번엔 할로윈 스테이지가 끝난 후에 그림 한 장도 못그리게 되었대 ㅋㅋㅋ 이유도 모른대 ㅋㅋㅋㅋㅋ 머시라 이 새끼가 ㅋㅋㅋㅋ 게임이 안끝나잖아!!!!! <<<
부모의 초대를 받아서 루노, 코하나와 함께 집에 돌아가보니 예의 그 이상한 장발 외국인....이 나왔는데 꼴쳐 올라간 눈꼬리 보고< 악역인가? 했었거늘.. 조금 이상한 사람이였다 뿐이지 좋은 녀석 이였음 여기도. ㅋㅋㅋㅋㅋ 프랑스에 있는 루노의 스승 이라는 듯.
그리고 지금까지 루노가 얼마나 모네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객관적인(?) 입장에서 잘 설명해주고 루노 또한 자기가 그림을 먼저 시작하긴 했지만 그건 모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잘 설득(??) 해서 완전히 화해 성공함.
... 결국 이 루트의 근본적인 문제는 모네 혼자서 알아서 하거나, 루노가 해결해 주거나 하네?.... 코하나 필요했던가..( ")
프라이마리 카드.. 어.. 지금까지 쌔까맣게 잊고 있었네; 아르티스타 프린스, 프린세스;;. 이 루르에서 코하나는 자기 문제를 아~주~ 일찌감치 끝내 버려서리 ^^;
라스트 문제 인가... 샤를 선생에게서 '12월 부터 프랑스에서 같이 공부하지 않겠느냐' 라는 초대가 옴. 흠... 엔딩 셋 중에 하나는 가는게 있을지도?
흠... 일단 프랑스엔 안 간다, 코하나 옆에 있을 꺼다. 라고 딱 자르긴 했는데 과연..
처음에는 헤어진다는 외로움 때문에 망설였지만, 결국엔 모네의 등을 떠밀어서 프랑스 행을 응원하기로 결정... 응? 엔딩 셋다 이럴려나 설마?;;;.
콘테스트 당일, ... 얼래, 여기서는 코하나의 이케바나 씬이 아예 없구만. 끝까지 모네 중심이야 ^^;
쨌거나 둘다 당선. 그럴줄 알았음 ㅋㅋㅋㅋ
굿 엔딩.
콘테스트 다음 날, 모네의 출국 일. 마아... 반드시 돌아온다고 했으니까 여기는 왠지 큰 걱정은 안되네요... 코르다의 모 츤데레 바이올리니스트 처럼 기약 없는게 아니라서. .. 아니, 여기도 딱히 기한은 없긴 한데 왠지 믿음이 감. 렌렌은.... (절레절레< )
... 샤를 센세, 역시 보통 인간이 아니네. 학원 내 비행기 착륙장이 있는것도 놀랍지만;; 여튼 거기에 전용기? 로 ㅋㅋㅋ 데리러 와주심. 사스가 브로콜리 퀄리티. 스케일이 남다르다. ㅇㅅㅇ
비행기에 오르기 전에 ㅋㅋㅋㅋ 코하나 옆에 서있는 린타로 보고 '나 없는 사이에 선배한테 손대지마!' ... 라고 했더니 일부러 더 약올리는 린타로 ㅋㅋㅋㅋ.
빡쳐서 모두가 보는 앞에서 볼 키스 시전.. 에 볼.. ㅇㅅㅇ..<...
하긴, 다른 사람도 아니고 린타로가 네토라레 할리가 없음< ㅋㅋㅋ
퓨어 엔딩.
얼레.. 이제보니 아르티스타 프린스, 프린세스 콘테스트 까진 똑같은데 그 이후의 계단 올라가는 전개와 대사가 다르네.. 미안 루이. 스킵해서..<;;;;.
어쨌거나 유학 떠난 후 반 년.
오메. ㅋㅋㅋ 프린세스가 되셔서 그런가, 학생들이 걷는게 방해가 될 정도로 달려들어서 팬이고 뭐고 야단임.
린타로 졸업 했구나. .... 조각은 알겠는데 왜 '요리'까지 사용해서 마법예술의 길을 걷고 계신 건지 1도 모르겠지만....ㅅ...신경쓰지 말자;.. 조각과 요리... 조각과 요....ㅇㅁㅇ
모네와는 매일 메일이나 전화를 거듭 하고 있다는 듯. ㅇㅇ 순조롭다.
모네 등장. ㅋㅋㅋ 잠깐 휴일을 받아서 귀국 했대. 은근슬쩍 린타로에게 질투도 하고. ^^;. 뭐.. 여튼 그렇게 각자의 길을 힘내는 걸로.
러브 엔딩.
... 여기는 또 같네 그려. 종을 울리고 난 후의 대사가.
마찬가지로 반 년 지난 상태.... 다만, 모네가 일시적으로 귀국 하는게 '깜짝 선물' 이냐 미리 사전 공지 하냐의 차이 인듯?. 내일 모네가 귀국 한다고 코하나가 알고 있네.
.....는 그날 밤에 모네가 기숙사에 침입... 어디서 본 냄새 안나요? <..... 혹시 각 캐러 러브 엔딩은 다 이렇게 요바이(..) 시츄인가..!!!!!
헐 키스씬 .. 그러고보니 얘들 제대로 된 키스씬은 이게 처음 인데.
ㅋㅋㅋㅋㅋ 응. 러브 엔딩은 모두 다 '페이드 아웃'으로 처리 되는거구나. 일단 일선은 넘으시는군요 네 ㅋㅋㅋㅋㅋㅋㅋ... 쇼타가 맡은 캐러가 이런 대사 읊고 있는다 생각하니 뭔가 좀... '정말 오늘 밤 내 것으로 만들어도 돼?' ... ㅇㅅㅇ...
오오 애니... 근데 이번 모네 편은 씬 선택이 좀 아쉽................ 이라고 하자마자 히이익; 후일담 쩔... 무....뭔가 루이 보다 더 야하다;; 셔츠 단추가 거의 풀어져 있는 데다가 나마아시... !!!...나름 잠옷? 다 입은거 같은데도 왜 이렇게 '애프터'의 느낌이 나냐며 ㅋㅋㅋㅋ... 좋군. (흐뭇)
........ 입학한 후에 교실에 온게 한 손가락에 꼽힐 정도라.. 2학년 아닌가...? 용케 진급했네 진짜.
모두들... 코하나가 아오이 선택 한거에 동요를 감추지 못함.... 그러게요. 내가 어쩔수 없이 하기는 하는데 정말 두렵다. 이건 쇼타 캐러보다 더 두렵다..
유명하구나. 서도실이 아예 '아오이부' 라는 명칭까지 불리워지고 있네.
교장한테 불려져서 뭔 일인가 했더니 스미노미야 관련. 아오이; 퇴학 직전이구나;
그런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토도 선생과 교장은 코하나에게 아오이를 아예 맡겨 버림. ㅋㅋㅋ 자.. 이제부터 끈덕지게 쫒아 다니면서 잔소리 해야 할 타임인가 보다.
내가 택한 선택지긴 하지만 ㅋㅋㅋㅋ 강제로 어깨에 둘러매고(?) 교실로 연행하는 코하루 쩐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끌고 끌어서 교실에 데려갔더니 학생들 반응이 ㅋㅋㅋㅋ 심지어 '스미노미야가 실제로 존재했다니!!<' 라는 말까지 나옴.. 에 ㅇㅁㅇ ㅋㅋㅋㅋ
그런 며칠을 보내다가 결국 위통으로 드러누운 코하나.
매일같이 찾아와서 데려가던 코하나가 안와서 찾아온 아오이... 오. 굉장히 걱정함.
뭐랄까... 심하게 천연 삘에 느릿느릿해서 내 취향은 아니지만 애가 은근히 따뜻한 성격 같아서 좀 안심이 됨. 켄느의 이런 연기는 역시 좋아지진 않아도 시작하기 전보다는 정 붙일 수 있을 느낌.
혼자서는 버스도 전철도 탈 수 없는 괴상...크흠; 특이한 아오이를 위해서 할머니의 생일날 같이 가주겠다는 코하나. .. 말이 같이 가준다는 거지 데려다 준다는거나 다름 없어.. 하.. 아오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지?;
할머니의 발언 덕분에 테이카와 아오이의 과거 회상 시작.
와 씨지 귀여워 ㅋㅋㅋ 오사나나지미 인건 전에 들어서 알았고. 흠..
무지하게 친했던 두 사람 이였지만, 원래부터 이치죠지 집안에서 환영받지 못했던 아오이는 어느날 갑자기 테이카로 부터 더이상 친구로 지낼 수 없다고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다는 듭.
테이카 본인의 의지는 아니였을 꺼고 아마 집안의 압력 이였을 거 같다고 하는데.. 흐음.. 'ㅅ'.
말이 서툴러서 테이카를 상처 입혔으니 말보다는 '문자' 가 낫다고. 그래서 문자에 더 몰입하는 듯한 아오이.
흠... 모두와의 합동 연습 역시 테이카와 아오이 사이 떄문에 잘 안되고. 그러니 합숙 가자!!... 이래나 저래나 여름 합숙은 꼭 가게 되는듭.
예상했던 대로 코하나의 존재 덕분에 두 사람 사이도 조금은 원만하게 굴러갈 수 있게 된 듯.
정작 코하나와 아오이의 앙상블은 코하나 때문에 조금 힘든 모양이지만은야.
!?!? 아트세션 당일, 지금까지랑 별 다를거 없이 무사히 성공 하는가 했더니 도중 아오이의 붓이 부러지는 일이 발생.
당황하는 아오이 한테 코하나는 자신의 마법 예술로 '꽃의 붓'을 만들어서 건내줬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스가 마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쩄든 아트 세션도 앙상블도 댄스 파티도 무사히, 달달하게 잘 끝나고 아오이와 테이카도 서로 이름을 부를수 있을 정도로 완벽하게 화해하고 해피 엔딩...!.. 일리가 있겠냐 ㅋㅋㅋ 아직 4장이야.. orz
아오이는 연하가 아닌데도 하다보면 연하 공략 중인거 같은 기분이 듬 (._.).
성격상, 아르티스타 프린스 이런거에 관심 없을거 같긴 했는데 정말 1도 관심 없었음. 그리고 프린세스가 되고 싶어 하는 코하나에게 순수하게 이유를 물어보긴 하는데... 거기에 대답 못해서 고민하는 코하나.
아오이의 작품을 지켜보던 외국인들, 좀 낌새가 느껴진다? 했더니 역시나.
호시노모리 학원의 이기리스 자매 학교로 아르티스타 배출을 위한 명문으로 불리우는 곳의 관계자들 이라고.
당연하게 유학 권유를 해오지만 바로 답할 수 없는 아오이는 한달 동안의 시간을 받게 됨... 흐음.. 모네편이랑 같이 유학 가는걸로 끝날려나?
코하나가 다른 무엇보다도 아오이의 미래를 위해서 쓸쓸한 자기 마음을 숨기고 좋은 일이라고, 가는게 좋다고 말하니까 존나 삐지는 아오이.
그리고 ㅋㅋㅋㅋ 그대로 아오이부에 틀어 박혀서 문 걸어 잠그고 아무리 불러도 대답도 안하고 안 나오고 버티고 있다고... 그냥 연하가 아니라 애새끼 였던가..!!!! (충격).
지금까지 너무 순순하게 좋은 애다 싶었더니 이런 대응은 아니지 -_-^
그렇게 오랫동안 버티다가 학교 츅제에서 집행의원들 단체 연극 때 테이카의 도움으로 겨우 해결 됨.. 뭐 쓰기가 좀 그렇고 해서. 왠지 식은 기분으로 보게 된달까;;
깨닫는 것도 먼저, 곁에 있고 싶다고 말한 것도 먼저. 코하나가 너무 손해보는거 같아 씁.
쨌든 테이카 좋은 녀석 ㅋㅋㅋㅋ 난 또, 기사 역으로 코하나랑 둘이서 러브씬 찍으면서 아오이에게 질투심 불러 일으키는 작전 정도 쓰려나? 하고 단순히 생각 헀었는데 정말 단순했다 (._.).
아오이가 그냥 극을 구경하러 올 줄 알았지, 설마 테이카랑 바꿔치기 해서 기사로서 등장 할 줄이야 ㅋㅋㅋㅋ
암튼, 덕분에 아오이도 솔직해 졌고.. 자, 이제 유학건을 어떻게 피하느냐의 문제 겠군?. 아오이는 코하나랑 떨어지기 싫다고 결론 내렸으니.
....는, 그냥 간단하게 교장 찾아가서 유학 못간다고 거절하면 되는 거였군.
코하나랑 같이 아르티스타 프린스를 목표로 삼겠다는 아오이.
어.... 안 적는 사이에 시간이 많이 흘렀다;;; 여튼, 교장의 부탁으로 학교에 설치 되었던 오브제의 수리를 맡은 코하나.
부지런히 노력해서 성공.. 하는가 했는데 코하나가 쓰러지는 일이 발생하고.
교장 왈, 가끔씩 있는 경우로 아르티스타의 힘이 너무 강해서 몸이 버티지 못하는 케이스가 있는데 그게 코하나 라는 듯... 에.. 3명쨰 하면서 첨 들어봅니다만.
코하나의 어머니인 사쿠라 또한 그런 케이스 였었다고. 그래서 그녀 기억속의 어머니는 항상 아파서 누워있는 모습 뿐. 코하나 또한 사쿠라를 닮은 강한 능력의 소유자 이기 떄문에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으면 아르티스타를 포기하는게 낫다고 하는데..
음..이 전개는 '사랑의 힘으로 난또까 나루!'... 의 느낌인가^^;; 뭐 포기 안할 줄은 알고 있었다지만은야.
계단을 내려온 두 사람 앞에 테이카가 나타나서 '지금까지 미안했다' 라고 제대로 사과함. 성격 답다 ㅋㅋㅋ
그런 테이카에게 대신 부탁 하나만 들어달라고 한게... 아오이, 코하나와 같이 할머니, 아카네상을 같이 만나러 가자는 거.
역시 아는 사이였구나. ㅋㅋㅋㅋㅋ 할머니의 추억바나시 앞에서 얼굴 빨개지는 테이카가 귀여움. ㅇㅇ
ㅋㅋㅋㅋㅋ 부엌에서 요리를 하던 코하나에게 키스를 시도하던 아오이. 그리고 모르고 그 장면을 맞딱드려서 기겁한 테이카. ㅋㅋㅋㅋㅋㅋ. 굿 엔딩은 개그구나.
퓨어 엔딩.
아르티스타 프린스, 프린세스로 발탁 된 후에 각자 의뢰라든가 취재라든가 갖가지 일들로 바쁜 두 사람. 예전 처럼 자주 붙어 있을 시간도 없다는 듯.
싸인 요청으로 부터 도망쳐온 아오이와 함께 데이트 약속.
같이 온 곳은.. 항상 오던 조용한 숲속 피크닉.
전에도 느꼈지만; 이 능력이라는거 굳이 도구가 없어도 되는 거구나. 붓이 아니라 손가락으로 쓰는 서예로도 충분히 마법예술이 발현 되네. 신기하게;
서로가 서로에게 자극이 되고 도움이 되고 마법 예술의 세계를 넓혀주는 좋은 동반자.. 인것을 다시금 확인 하면서 엔딩.
...근데 위에서 CG 이쁘다는거, 적어도 퓨어 엔딩은 아냐.. 이게 머야 아오이 얼굴이 뭉개졌어 ㅂㄷㅂㄷ
러브 엔딩.
여기서도 둘다 프린스, 프린세스로 바쁜 나날을 보낸다는 듭.
그러다 귀중한 휴가가 생겨서 아오이의 제안으로 예전에 갔었던 미술관에 예술 관람을 가기로 함..... 그리고 가는건 좋은데 무려 1박 2일 ㅋㅋㅋㅋ 어이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그날밤 역사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하도 천연이라서 아오이는 이런 전개 없을줄 알았던 1인이라 좀 빗쿠리 하다;;
아니 근데 얘네 러브 엔딩에 와서야 '우리 사귀자' 라고 말하네; 그전에 이미 얘기 끝난줄 알았음 쿨럭;;;
동영상 퀄 좋다....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좋다. 역시 아오이는 스탠딩만 구렸던 걸로 -_-;;
거의 1년 만에 한다.. 아무렴.. ^_^...
그래서 기억이 안나는게 당연한데.. 왠지 딱히 앞에꺼 찾아보고 싶진 않음.. 보다보면 기억 나겠지 -ㅅ-;;
앙상블의 상대로 린타로 선배 택함.
여전히 선배의 느낌은 1도 없지만; 오노유 목소리 믿고 간다.. ㅍㅅㅍ
좀 착하고 말 잘들어주는 애 만났나 했더니 이번엔 주변 사람들의 방해(?)로 린타로와 연습할 시간이 없어진다거나..... 이건 뭐 고정이구나;
알테의 빛을 제대로 내지 못하는 점을 린타로에게 상담 받으려고 했는데 '뭔가 잘 성공 할 수 있는 고츠...'를 알려달라고 하자 개정색하고 그럴바에는 그만두라고 딱 짤라 말해 주심.
뭔가 사람이 확 바뀐거 같은데, 본인도 그래놓고 금방 깜짝 놀라서 바로 사과하네.
요는, 마법 예술이라는건 쓰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그 내면에서 나오는 것이니 책을 보고 흉내내서 빛을 낸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흉내에 불과 하다는것.
그렇게 어영부영 속여봤자 곧 벽에 부딧쳐서 힘들어지는건 너라고. .. 말은 좀 강했지만 코하나를 걱정해서 하는 말인건 알겠다.
'네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상상해 봐라' .. 라는게 기본이라고 하는데.. 일단 뭐, 갈길이 멀다 치고.
린타로. 여자애 볼따구 보고 딸기 찹쌀떡이라고 말하는거 아니야.. ㅍㅅㅍ.
얘는 무슨 문제려나. 요리 하는건 즐겁지만 조각은 즐겁지 않다.. 의 느낌?
역시나, 자신의 작품에 대한 문제를 혼자서 끌어 안고, 타인 앞에서는 착하고 마음씨 넓은 타테와키 선배의 가면을 잘 쓰고 다니는 듭. 가면.. 이랄까, 그저 남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은 것에 가까운거 같지만.
... 린타로 개 부자였구나.. 빗쿠리 ㅇㅁㅇ
얼떨결에 타테와키가 주최의 입식 파티의 준비를 돕게 된 코하나.
쿠누기 토키오미?... 왠지 cv가 코타로의 느낌이 드는데 좀 찾아볼까.
한바탕 소동이 지나갔는데.. 모네가 너무 재멋대로라고 화날뻔 하다가, 일부러 그랬다는거 듣고 납득. 뭐... 티 안나는게 성격 답지만.
조각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그런지, 조각 하는거 보다 요리 만드는 일이 몇 배는 더 즐겁다는 선배. 농담이 아니고 진심으로.
사람들을 웃음짓게 해줄수 있기때문에 조각보다는 요리가 좋다. 그리고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건 뭘까? 라는 고민이 끊이지 않아서 그런가, 조각할 때도 집중 할 수 없어서 더더욱 실패만 반복되는 악순환 이라고.
무?.... 얼마전까지 같이 힘내자고 해놓고 달랑 다음날 학원을 퇴학 한다는 소식을 모네에게서 듣게 되다니.나 베드 엔딩 루트 탔니?;;
진짜 제대로 '요리'를 생각 하고 있었구나;; 그대로 요리사가 되었으면 싶고, 지금 처럼 조각에 몰두하지 못한 상태에서 호시페스에 참여해 봤자 의미도 없고 발목만 붙잡을 거라고. 그러니 호시페스가 열리기 전에 퇴학 하겠다는 린타로.
이것도 다 코하나가 보여준 마법 예술 등에 의해 자신의 기분에 솔직해 지고 싶어서 정한 거라고는 하는데.. 사아.. 베드 엔딩이 아닌 이상 그렇게 될리가.
일단 며칠 생각해 본다고 하더니 그대로 합숙도 같이 가심.
너무너무 맛있어서 말문 조차 막히고 굳을 정도로 맛있는 요리를 만든다는건.. 애시당초 이것도 마법 예술 수준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설마 이런 전개로 가나?.... 린타로가 만든 요리에서도 알테의 빛이 나온다고.
요리는 현대에서 마법 예술로 쳐주진 않지만, 그것도 고정관념에 불과 하다고... 아 이걸로 밀고 나갈 기분이 듬 ㅋㅋㅋㅋ
아.. 되게 정석인데 나 순간 무네큥 했어..
설탕 세공으로 만든 장미꽃을 선물해주는 소년과 그걸 기쁘게 받는 소녀... 마지큥은 설정만 신경 안쓰면 되게 좋은거 같아.. //ㅅ//).
조각이 아니라 사탕 공예로 호시페스에 나가는걸로 결정.
잘하는걸 하는게 좋으지 ㅇㅇ
이 루트의 최대 관점은 그거인거 같은데.. 위대한 조각가인 할아버지의 허락.. 인정을 받는거?
일단 호시페스 때는 안 오신다고 해서 안심중.
교장 센세 히사시부리.
으아.. 아무리 아르티스타를 위한 학원 이라지만, 새로운 예술을 선보인 애 한 명 때문에(?) 아예 과를 신설하고 장소도 마련해 주신다고.. 사스가.. ㅇㅅㅇ.
린타로 본인도 그렇게 되길 원하지만, 일단.. 가장 최우선인건 그를 후계자로 삼고 있는 할아버지와 대화를 나눠야 하는게 우선이라고.
역시 일이 그렇게 쉽게 진행될리가.. 무도회장에 나타난 토키우미상이 할아버지가 쓰러진 소식을 전해줌. ㄷㄷㄷ
할아버지 상태가 영 좋지 않은 탓인지, 그대로 린타로가 후계자에서 2대째로 등극될 준비를 시작하는데... 끙;
할아버지를 설득하기에 앞서서 벌써부터 토키우미랑도 벽이 느껴지는데.. ^_ㅠ;;
일단 담에 다시 알리기로 하고 학원으로 돌아오는 두 사람.
아, 5장이였네.
요리에 대한 건 일단 할아버지가 건강해 지고 난 후에 다시 이야기 하기로 하고.. 임시방편으로 2대째 지명은 받는... 전개로 가는 듯 한데?.
세계 각국의 개인전에 전람회라니;; 린타로네 집안 얼마나 거대한 예술가 집안이냐며 ㄷㄷㄷ
비쥬얼은 저모양이지만... 목소리는 정말이지 좋지 말입니다 ㅠㅠㅠㅠ 아 오노유 쵝오다 ㅠㅠㅠ
그 와중에 교장 센세의 신과 설치(?) 제안도 문제가 생겼으니, 교장 혼자선 정할 수 없는 대신 이사들을 불러서 린타로의 요리예술을 직접 선 보인후 이사회를 거쳐서 정식 승인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만약 여기서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면 과 설립의 이야기도 날라가는 거 ㅇㅇ
... 인데, 그 심사회가 다테와키 지명피로연 날짜와 시간까지 완벽하게 겹친다는 거.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상황 ㅇㅅㅇ..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는 이사들이 모일 수 있는 시간은 딱 그 날짜만 가능, 그리고 지명피로연 날짜 또한 이미 매스컴 등에 발표를 다 끝난 상태여서 미루는 것 불가능... 이야...; 근데 매스컴, 미디어 등에 실릴 정도로 명문이였냐며... 새삼 또 감탄;
어느 쪽도 포기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린타로상이 가장 하고 싶은 것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그런 '마음가짐'이 마법예술의 기본이라고 가르쳐 준건 그 이니까... 라는 충고를 듣고 어느정도 갈 길이 잡힌 모양.
지명피로연 당일.
인사말 도중에 말을 끊고 할아버지에게 자신의 결심을 알리는 린타로.
그리고 할아버지는 펄펄 뛰면서 린타로를 타테와키 가문에서 파문 시켜 버리심.. 뭐 이런 전개가.. ㅇㅁㅇ.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거기에 반발하면서 집을 나온다고 성질 내버리고.. 어라... 험악하다
그 자리를 피해서 심사회장으로 돌진.
이야... 린타로; 비쥬얼만 봐서는 이런 심각한(?) 전개로 갈 줄 몰랐는데. 스펙타클 한데? ㄷㄷㄷ
며칠 후, 심사회에서 무사히 자신의 요리예술을 보인 후 과 신설을 승낙 받은 린타로.
지금 학생은 그 혼자 뿐이지만, 교실을 따로 만들고 준비물, 나중에는 교육 과정도 신설하고 뉴욕에서 요리 교사를 초빙해 오는 등,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할아버지와의 절연 관계는 이어져서, 그대로 타테와키의 이름으로 조각을 계속 하는 것을 금지하는 데다가 앞으로 가문의 지원 또한 끊길 것이라고 엄격히 나오는 듯.
그리고 이번에는 또다시 코하나의 문제. 또 빛이 안나온다고...
뭐랄까, 몇명 거치고 보니 얘는 왜이렇게 멘탈이 약한 걸까? 싶음. 물론 하루카도 그렇고< 브로콜리 여주의 특징이라면 특징 이겠지만.. 여러번 반복해서 보면 사스가니 좀 짜증난다. -_-.
남 걱정 하는건 좋은데 그 걱정에 휘말려서 자신의 감정도 좌지우지 되고 그게 결과물로 나와서 좌절하고를 반복하니 볼 때 마다 이라이라.. 씃 ㅇㅍㅇ)+
안되는거 붙잡고 억지로 매달리다가 하루 이상의 시간을 보낸 후 쓰러질뻔 한 코하나.
그리고 요리를 만들어 주는 린타로 .. 인데.. 요리 하나를 먹고 대지가 펼쳐지고 천장이 사라지는 대신 가을 하늘이 펼쳐지며 숲에서는 나무가 자라나고 잎이 나고 열매를 맺는 .. 환상이 펼쳐지는건 어떻게 설명 해야 하나. 사스가니 요리로 그런 건 아니지 않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
할로윈의 다시모노라.. 원래 전개가 있었떤가... 기억이 안남..<
연극 하기로 하는 호시페스 그룹 멤버들.
무사히 끝낸건 좋은데... 토키오미가 찾아와서 또 문제가.. 끙.. 끊이질 않는구나 이 겜.
조각과, 특별한 설탕 세공으로 완성된 새로운 마법 예술.
세레모니는 무사히 성공했지만 할아버지는 여전히 반대중.... 그야 그 장면을 눈으로 보진 못했으니.
코하나와 토키우미의 백업을 받아서 '나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것. 조각과 요리 둘 다 소중하다' 라고 할아버지를 설득해서 조건부로 허락을 받음.
아르티스타 프린스가 되는 것.... 뭐 이래저래 매번 여주랑 같이 프린스, 프린세스로 받아지는건 같네 ㅋㅋㅋ
크리스마스 파티.
그리고 트리 앞에서 고백 씬.. 어... 다들 여기서 고백 하던가?. 몇놈은< 그 전에 했떤거 같기도.. 아 몰라 기억 안나 1년도 넘었는데 어떠케 알아<
당연히 프린스, 프린세스 등극.
더 말해봐야 뭐하겠냐고 ㅋㅋㅋㅋ
굿 엔딩.
... 어....?... 그냥 프린스, 프린세스로 계단위를 올라가서 종을 친 것 뿐인데 도시떼 집안 공인의 약혼식 느낌이 들지?...
강제로 소환 당해서 옷 차려 입고 저택은 어수선. ㅋㅋㅋㅋ
쨌든 할아버지에게서 무사히 실력을 인정받고 2대 당주로서의 자격도 다시 돌려 받음. 랄까 아예 되버림 ㅋㅋㅋ
.......... 할아버지 병이라는거 허리 삐끗한 요통 이셨다고... 거짓말 치셨구나 이 할아버지.. ㅇㅍㅇ)!
강제적으로 결혼식 올릴 뻔 한 상황에서 모네+린이 또 도와주심...
같이 손잡고 집에서 도망치면서 '이렇게 떠밀리는 상황말고 내 입으로 제대로 프로포즈 할테니까 기다려줘' 라고 약속도 받고 ㅇㅇ.
퓨어 엔딩.
엣... 내년에 뉴욕에 간다는 린타로.
특별 교사로 초빙된다는 느낌이겠지만.. 학생이 아니라 교사라니 사스가.
할아버지 와의 관계도 순풍무난 하다고.
뭐랄까, 얘네는 정말 청춘 느낌이 물씬 드는구나 'ㅁ')/.
앞의 애들은 나이답지 않은 기분이였는데 ㅋㅋㅋㅋ
러브 엔딩.
곧 린타로가 졸업하게 되는 것에 대해 쓸쓸함을 느끼는 코하나.
........어.. 이거 원래 러브 엔딩에서는 그.. 소노.. 끝까지 가는 시츄가 있니?..
마녀의 저주 때문에 이런 페릿의 모습이 되었다고... 원래 인간 이였대. -ㅅ-. 거짓말 같다.
사쿠가 본인 집에 모두를 데려옴. 결계가 쳐져 있어서 안전하다는 듯. 본인이 '마술사' 라는건 숨길 의도가 없는가 본데?
명흑의 마술사라고 불러달래 ㅋㅋㅋㅋㅋㅋㅋ
마술사 본인이 '무지개의 가루'를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하지만 페릿 모습으로는 불가능 하니까 가루 좀 나눠 달라는게 그의 목적이라는듯. .. 지금까지는. ㅇㅇ
마술사가 좀 많이 수상쩍기는 한데... 리샬트 들도 신용이 안된다고는 하나 히도이 하다 -ㅅ-;;
특히 리샬트는 머리가 좋은걸 넘어서서 넘나 현실주의자 (..) 아..악역?! ㄷㄷㄷ
마술사가 특별히 찾아낸 무지개색 가루 만드는 법을 고대로 따라해서 만드는데 성공?.. 한 듯. 리샬트는실패하고 유리아가 성공하는거 보면 유리아에게 뭔 비밀이 있긴 있는거 같기도.
그리고 그 성공한지 어떤지 모르는 가루를 마술사에게 실험 하겠다고.. 악역이다.. 악역이다 리샬트! ㅇㅅㅇ
마술사 인간 버젼. ㅋㅋㅋㅋ 이쁘다 +_+
엣? 모두가 즐겨 읽던 맹수 1의 이야기가 실린 동화책, 그거 마술사가 직접 쓴 거라고 ㅇㅅㅇ
어둡고 좁은 곳을 좋아하는 곰이라... 저 잘생긴 청년 비쥬얼로 구석에 무릎 안고 앉아 있는거 보니 참 ^^;; 귀엽긴 귀엽다. ㅇㅇ
클로즈업 스탠딩 역시 넘나넘나넘나 잘생긴.. 어떤 의미 리샬트 버금가게 잘생긴 터라 더더욱 위화감이... 아. 근데 저 비쥬얼,오노유가 하면 더 내 취향 이였을꺼 같다 ^_ㅠ (기승전 오노유)
에.. 오카상 요바와리... 얘랑 연애가 되기는 할까 ㅇㅅㅇ;;
후베르트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마녀'가 있네. 아데레 라고.. 혹시 마술사에게 저주를 건 것도?
아데레 측에서 유리아를 원하고 있다는듯. 역시나 뭔가 비밀이 있어 ㅇㅇ
헨리크는 아버지랑 1도 안닮았네. 생긴거 부터. 좋은 남자다 ㅠㅠㅠㅠㅠ
일단 마술사랑 헤어진 건 좋지만, '이대로 조용한 곳에서 다 같이 살자' 라는 유제프+미아슈 파.
'복수 하자, 내지는 이대로 괜찮은가?' 라는 리샬트+루드빅 파. 유리아는 선택을 해야 할 듯. 어쩌면 루트에 따라 갈릴려나?
그나저나 리샬트는 용의주도 하다 못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의심이 많네. 과거에 뭐가 있긴 있었는 듯.
일단 후베르트가 있는 베이크 왕국과 사이가 나쁜 '밋텐스' 왕국에 몸을 숨기기로 한 일행들.
무지개 가루 만드는것 뿐만 아니라 약초 조합까지도 리샬트는 못하는데 유리아만 성공... 둘 중 누가 문제야 이거 ㅋㅋㅋㅋ
'마레크' 라는 서브 캐러 처음으로 등장. 그것도 모두를 죽이려고.
근데 루드빅은 얼마나 강하길래....? 사냥개 인건 알겟는데 동물 버젼때도 그렇게 무서워 보이지 않아서리^^;; 도베르만 처럼 생겼으면 또 모를까 ( ")
엑..!? 후지와라 케이지상이다! 서브로 나올 줄이야. 이 겜 돈다케 성우진 화려한거냐며 ㅇㅅㅇ..!!!
바르토르트 라는 서브캐 ㅇㅇ
헐; 루드빅이 멀쩡한데 리샬트는 실려올 정도로 크게 다쳤다는 듯.. 루드빅이 그렇게 강했다니!
이 츤데레 자식이 ㅋㅋㅋㅋㅋㅋ 멀쩡한 건 좋은데 너 말하는거 하나하나가 참 ㅋㅋㅋ 물론 요 앞에 한 어떤 개ㅅ... 여튼 모 킴료 캐러에 비하면야 이런 츤데레 정도는 가렵지도 않음. 귀여운 것 ^_^
범죄자들의 보호국인 피스키스 공화국.. 여기의 일원이 된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바르토르트. 어지간히 힘 있어 보인다 싶었더니 공화국 대표 셨군; 선거제긴 하지만.
보호는 해주는데 의식주 까진 해결 못해주니 알아서 돈 벌라고 ㅋㅋㅋ 네 그렇죠.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 ㅋㅋㅋㅋ
음.. 레알 얘들 데리고 연애가 되긴 할까. 특히 천연인 유제프는 더더욱 ^^;; 귀엽기만 함.
엨ㅋㅋㅋ 헨리크 등장 ㅋㅋㅋㅋㅋ... 인데 지 루트 아니라고 그냥 무시하고 와버리네;; 끄응... ㅠ
그리고 마술사도 등장. 아주 당연하게 옆에서 나타남.
메이?.. 이름인가 했더니 '명흑의 마술사'를 줄여서 메이라고 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ㅋㅋ
마술사 또한 헨리크와 마찬가지로 유리아의 철벽에 페이드 아웃.. 역시 루트 아닌 얘들은 초반에 짤리는군;
모후모후 이게 끝인가? 총 4번 . ㅇㅇ. 일단 대성공 이긴 한데..?
베이크가 밋텐스 왕국을 침공 함. 결국 유리아가 바라는 평화로운 나날은 무리일 듯. 그 마녀와 함께 피스키스로 쳐들어 올 확률이 높겠지.
쳅터 2 끝나고 바로 개인 루트 돌입. 짧긴 짧구나 정말.
근데 루드빅도 그렇지만 매번 길가에서 '히메히메' 연발해도 괜찮은 건가...
앜ㅋㅋㅋㅋㅋ 술이 들어간 과자를 먹고 헤롱 거리는건 좋은데 ㅋㅋㅋ 무지개 가루의 효력이 떨어져서 꼬리가 ㅋㅋㅋㅋ 나왔따고 ㅋㅋㅋㅋ 어쩔 ㅋㅋㅋㅋㅋㅋㅋ
아 모후모후 끝난줄 알았는데 또 나오네. 그리고 여기서도 대성공 하면 알아서 트로피가 따지는 듯. 엑스트라 안 찾아가도 되는구나. 결국 전 캐러 전 모후모후를 대성공으로 하면 따지는 거 같네.
리샬트 ㅋㅋㅋㅋㅋㅋㅋㅋ 잔소리 쩔 ㅋㅋㅋㅋㅋ 오카상다!!! ㅇㅅㅇ... 근데 확실히 유리아 혼자 다니는건 위험하긴 했음.
음.. 역시 불안한데;;; 유제프도 유리아도 사람이 너무 좋아서 지 발로 덫에 걸려 들어가는 기분;
속이 유제프 인건 아는데 비쥬얼이 쓸데 없이 ㅋㅋㅋ ㅋ리리시쿠테 잘생겨서리 내가 유리아라고 해도 두근 거릴 수 밖에 없을 듯. 이런 남정네가 자꾸 접촉해 오면야.
미술품 운반이 아니라 인신매매범 이였구만. 역시나 수상쩍다 했더니만.
유리아와 유제프가 돌아오니 마을은 이미 인신매매 사건 때문에 시끄럽고, 리샬트 들에게 혐의가 몰아져 있는 상황.
다행히도 유리아들이 구한 아이들이 부모를 찾아가서 의심은 금방 풀리긴 했는데.. 하마터면 사건에 얽힐 뻔 한 것도 사실이라; 유리아랑 유제프는 둘이 따로 행동하는 거 자제하는게 좋아 보인다. 너무 멍청....이 아니라 사람이 좋아서리 -_-
마레크 등장. 이럴 줄 알았지 ^_ㅠ;
리샬트와 루드빅은 엄청 고전한거 같은데.. 유제프는 순삭 -ㅅ-. 그것도 처음에는 싸우기 싫다고 피하다가 유리아 피부에 살짝 스쳐서 피가 보이자 마자 광분하면서 날뛰.... 와탈 연기가 넘나 크게 변해서 좀 빗쿠리 했다 ㅇㅅㅇ;;;. 호노보노 보다야 이쪽이 취향이긴 한데. ㄷㄷㄷ
유제프랑 유리아는 사람이 좋은 건 좋은데 리샬트 처럼 현실주의자 에게는 참 귀찮고 골아프기 짝이 없는 커플 이겠다;. 확실히 상황 파악을 넘나 못한달까.....
어.. 저건 꼬꼬마라도 유리아랑 끌어 안고 있는거 보면 질투 하는구나 유제프 'ㅅ'..
왜인지 모르겠지만; 유괴 당할 뻔 한 아이를 구해서 그 아이 집에 맛난거 얻어 먹으러 갔다가 그 아이의 가족 사정을 듣게 되고 이 후에 일하러 갔다가 클로버 고원의 관리인상을 만나러 가서 또 가족 사정 듣고.... 이게 내용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그렇다;
의욕이 팍 줄어서; 이제 엔딩까지는 그냥 보고 써야지; 하아;;
관리인 상과의 사이도 좋아지고... 오..근데 나 이 겜 왜 평이 낮은지 알겠어.
게임 시작하기 전에는 '원래 동물이든 뭐든 어때, 인간 버젼이 잘생겼음 됬지 'ㅅ')/' 마인드 였는데.. 정말 집중이 안된다.
아무리 근엄진지한 표정과 말투로 '유리는 나의 운명의 사람' 운운 해도.. 너 원래 곰이쟝. 그것도 넘나 순수해서 좀 바보 스러운 곰이쟝 'ㅅ'... 싶은 기분만 들지 1도 모에하지 않음. ^_ㅠ;.
안그래도 애기 곰 일때는 거의 엄마 같은 느낌 이였다던데, 설마 이 게임의 모에 포인트는 키잡인가? 근데 난 모에하지 않아... 하고
기분이 매우 꽁기 해져서...; 그래서 그냥 집중 못하고 계속 버튼만 누름. 스킵은 약속 때문에 못하니 그냥 하는데 하아..
흠.. 여튼; 마레크 다시 등장. 마녀도 등장.
5개의 마도구를 이용해 생명력을 흡수하고 결계를 쳐서 나라 전체를 멸망 시키려 드니까 그걸 부수자고.
하아.. 감정만 앞서서 그냥 막 달리기만 하는 남주는 정말 매력 없다. 그것도 곰이면서!!..... 리샬트 들이 뒷치닥거리에 매번 고생인듯. ㅠ
괜히 말리냐고. 위험하니까 말리는 건데 앞도 뒤도 없이'아 몰랑! 난 친구들 구하러 갈꺼야!!' 하고 뛰쳐 나가서 그 뒤를 유리아가 따라가면 본말전도 아냐?;; 유리아가 다치면 어쩌려고 유제프.
아이런;; 이런 절절한 고백(이라기 보단 독백)씬 인데도 1도 집중 안됨.. 제발.. 고백하지마.. 어색해 좀 ㅠ
역시 덫 이였군.
...아 정말이지 이 커플 존나 답답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런 동화같은 이야기에 빠지기엔 너무 물든 오토나인가 보다. 시발 ㅋㅋㅋㅋㅋㅋ.
세상 모든 사람들은 다 착해요! 어린아이는 죄 없어요!!... 속임 당하고도 이런 소리나 하고 앉았고;
마녀의 말에 동조한다. 유제프와 유리아는 구제불능의 멍청이야;;;;; (진심 땀)
해피 엔딩.
동료들끼리 힘을 모아서 마녀를 무사히 격퇴하고 마레크 구출. 마레크는 유괴 당한 아이니까 헤어진 부모를 찾겠다고.
마녀의 뒷배경이 없어져서 숙부는 실각하고 헨리크가 왕이 됬다는 듯.
그리고 리샬트가 실종?... 편지는 남겼다지만.
뭐 원래 자리로 돌아간 거일까나. 왕자님 이시니 마아.. 근데 저주가 완전히 풀린건 아니지 않나?; 다시 말이 되면 어쩌려고?... 혹시 마녀가 죽은거랑 연관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적어도 이 루트에선 안나오니 리샬트 본인 루트 가야 확인이 가능 할 듯.
잘하면 다른 캐러 루트에선 모두 다 사라진 걸로 나올지도 모르겠네.
아 역시 ㅋㅋㅋㅋ '아르우스의 행방불명 된 왕자가 돌아와서 차기 국왕이 될 거다' 라는 소문이 돈다고. ㅋㅋㅋㅋ 리샬트는 왜 말 안한걸까. 음.. 알거 같기도.
메인 커플은 '언젠가 고원에서 단 둘만의 집을 짓자 ^_^. 다른 얘들한테 방해 안받도록!'.. 메데타시 메데타시.
베드 엔딩.
피스키스가 혼란에 처해 있을 때 마레크 등장. 일부러 유리아의 관심을 끈 후에 기절 시킴.
그기로 유리아를 미끼로 유제프도 극장으로 불러내서.......?
응?.. 마레크. 이 꼬마 녀석이 유리아에게 아주 비틀린 애정?을 품었는데?... 나라면 그녀를 혼자 두지 않아. 매일 귀여워 해주겠어.. 라고 저 비쥬얼로 얘기하니 이 위화감;
어쨌든; 유리를 구하기 위해서라면서 유제프도 유리아도 모두 마레크의 '인형'이 되어 버림. 끗....; 죽는건 아니지만 자유 의지 따위 사라져 버리니 뭐..;
루드빅 루트 시작.
루드빅은 유리아를 대등한 존재가 아니라 '주인'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듯. 초반부터 이러면.. 왠지 개인루트가 좀 걱정인 기분^^;;. 유제프는 그런거 없었는데.
근데 다시금 느끼지만 루드빅은 저 비쥬얼로 사냥개구나.. 넘나 귀여워서 이거 원 ^^;;
유리아는 루드빅이 무조간 그녀만 위하고 자기 자신을 소홀히 하는게 슬프고, 루드빅 입장에서는 내가 다치든 죽든간에 히메사마를 구하는게 더 중요하고. 거리가 좁혀지지 않음. ㅇㅇ
그대로 정신을 놓아버린 유리아를 데리고 나머지 셋은 헨리크의 도움으로 원래 잇던 탑으로 돌아옴.
아아; 그대로 마음을 닫아버리고 루드빅이 살아있다는 환상속에 있는 듯... 뭐 어떻게 끝난건지 이건; ㄷㄷㄷ. 남은 얘들은 그대로 마녀의 에지키니?;
리샬트는 왜 백마 버젼 일 때도 신음 소리가 ㅋㅋㅋㅋㅋㅋㅋ 넘나 ㅋㅋㅋㅋㅋ cv 쏴베상의 폐해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고민이 많은 왕자님 이시네. 비밀을 쉽게 알릴 수도 없고.
맛스 등장!!! 루트 들어오자 마자 보이는구나. ㅇㅅㅇ. 오 연기 겍꼬 괜찮음 ㅇㅇ.
유리아한테 난파 걸다가 리샬트한테 제지 당하자 마자 무릎 꿇고 신하의 예를 올림. ㅋㅋㅋ 루트 들어오자 마자 정체 발각되냐며^^;;
이름이 이그나치. 구나. 이상한 이름;
자, 왕자님의 종자는 왜 왕자님이 이 사람들과 있는가, 그리고 유제프 들은 리샬트가 왜 왕자님이라고 불리우는가..!!... 상황이 복잡 ㅋㅋㅋ 하고 웃김 ㅋㅋㅋㅋ
일단 유리아 정체 먼저 알려준 후, 자기 문제는 그냥 눈으로 보라면서 확 변신... 시기가 오긴 했지만 ㅋㅋㅋ쨌든 이그나치 앞에서 백마로 변신하신 왕자님 ㅋㅋㅋㅋ
'.... 이렇게 된거야.'
'...에?.. 백마가 말을...'
'나라고-_-'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샬트 이녀석. 이렇게까지 됬는데도 자기가 '왕자' 라는거 안 밝히네. 일부러 삥 둘러서 '집은 잘 사는 편, 측근은 많다' 등등. 그야 잘살겠지 왕족이신데;
흠흠. 2년 전에, 귀족끼리 자주 하는 사냥 대회에서 매 사냥에 나섰다가 누군가에게 습격 당해서 기절 했다 깨어나니 말이 되어 있었다..고.
어쨌든 아루우스의 왕자님인건 뭐 말할 거 없고.. 그나저나 넘나 비밀이 많네. ... 왜 리샬트에게서 반의 향기가 느껴지니 -_-)=3
...는 달랑 하룻 밤 만에 다 들통 났네. 이 게임 전개 정말 스고이 하다 ^^;;
아루아스는 원래부터 마녀에 대한 전설이 남아 있고 대대로 왕이 되는 왕족들은 그 마녀의 힘을 봉인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는 듯. 그래서 리샬트의 아버지인 현 왕이 살해 당한거 같다고.
모두 함께 힘을 합쳐서 마녀의 손으로 부터 아루우스 왕국을 구해내자!.. 라고, 지금까지랑 다르게 이 루트는 철저하게 리샬트의 사정에 의해 움직이는 듯, 뭐 마녀를 해치우면 그게 유리아 문제랑도 직결 되니까 도오세 마찬가지긴 하지만은야.
바르토르토는 역시 ㅋㅋㅋ 리샬트 정체를 알고 있구나. 이 가면 남자가 제일 나조다 나조.
아, 이 루트 맘에 든다. 지금까지는 리샬트가 모두의 뒤에서 받치면서 지켜주고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 주는 식 이였다면 이번엔 유리아가 자기 발로 단단히 서서 힘들어하는 리샬트를 지켜주는 느낌. ㅇㅇ. 보기 좋다.
리샬트 천재설 ㅋㅋㅋㅋ 읽는 족족 암기하는 천재사마 ㅋㅋㅋㅋ 왕자님 슥에 ㄷㄷ
그래도 원래가 '인간' 이였던 만큼 유리아가 갑자기 이성으로 자각하고 부끄러워하는 전개도 그럴듯 하다. 동물은 사스가니 아니였어. (절레절레)
리샬트는 인간 남성이지 암. ㅇㅇ
검무 추는 왕자님!... 고고시이.. ㅋㅋㅋㅋㅋㅋ... 에? 이거 국왕에게 직접 배운거래. 이유도 모르고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말라고?.... 이거 그거 아냐? 마녀 해치우는 방법. 아무래도 그럴듯. 본인은 이거 왜 배우는건지 1도 모르겠다고 불만이 넘쳐 있는데 이거 밖에 없는거 같은데!. 이게 복선이 되는구나.... 복선 맞겠지?
아니 얘는 왜 지 루트 에서도 혼자 떠나려고 하냐고 ^_ㅠ. 유리아를 생각해서 그런건 알겠지만 그래도 아니지!! 빼액! ㅠㅠ
아라라.. 가버리네 -_ㅠ
바르토르토는 뭘 하고 싶은걸까나. 음.. 아루우스의 전 왕과 알고 있는 사이라고도 하고.
전 왕의 편지? 왜 바르토르토가 가지고 있는거지?. 진짜 정체가 아리송.
쨌든 그 편지를 가지고 리샬트 뒤를 쫒는 유리아들. 바르토르토가 많이 도와줌.
산적들 무리를 돌파해야 하는 터라 어떻게 되는가 했더니 헨리크 등장. 그나저나 미아슈+유제프랑 떨어져 버렸네. .. 아레레? 이 루트도 여왕 루트인가?
앜ㅋㅋㅋ 그러고보니 전 루트 통틀어서 헨리크가 '동물이 말하는 거 '본거 이번이 처음이지 ㅋㅋㅋㅋ 루드빅 보고 기겁 ㅋㅋㅋㅋㅋ
헐.. 아데레가 나타나서 그대로 유리아를 납치해 감.
'내가 원하는건 너다. 계속 너를 원했다' .... 라는 대사를 ㅋㅋㅋ 마녀에게 듣다니 음.. ^^;;;;;
오... 전 왕이 남긴 편지와 '반지'가 단서가 되기는 되는 듯?
유독 리샬트 루트에서만 '마법'에 연관된 전개가 많네.
역시 '검무'가 열쇠 였구나. 마녀의 힘을 봉인하는 힘이 있는 검무 였었다고.. 헤에.. 실물로 보고싶다 ㅇㅅㅇ
역시 이 루트에서도 유리아의 정체는 제대로 나오질 않는구나. 마술사 루트는 가야 하는가봐 ㅇㅇ
마녀의 힘은 마녀 본인이 아니라 '지팡이'가 맞긴 하는가보다 흠... 마녀 자신에게도 뭔가 비밀이 있으려나.
이 루트에선 헨리크가 스스로 반란을 일으켜서 아버지를 폐위 했었다고. 용기 있구나. 헨리크. 본인 루트에선 어떤 전개가 될지 기대됨.
사이좋게 이웃 나라의 왕과 여왕 커플이 되는건가^^; 괜찮은가 이거!!!
엨ㅋㅋㅋㅋㅋ 죳또 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녀를 쓰러트렸는데 왜 계속 백마로 되는건데 ㅋㅋㅋㅋㅋ 응? 이거 설마 마녀랑 상관 없나?. 남은건... 마술사 뿐인데? -ㅅ-. (으이심)
역시, 각자 나라의 왕이 되니까 자주 만나지는 못하는게 맞구나. 그래도 제왕학의 교사 등등의 명목으로 가끔씩 찾아오는 듯.
두 나라를 연결하는 도로 공사를 위한 시찰 명목으로 데이트 중이래 ㅋㅋㅋㅋ 뭔가 현실적 ㅋㅋㅋㅋㅋ
크흐.. 고백씬이 제일 자연스럽다 ㅠㅠㅠ 역시 모토 닝겐 ㅠㅠㅠㅠㅠㅠ)b.
옆 나라의 여왕과 결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열심히 고민중이신 신 왕님. ㅋㅋㅋㅋ 그야 문제는 많겠지.... 혹시 이래서 만들다 말았다는 얘기가 나오는가? 음.. 에필 봐야지.
해피 엔딩.
여왕이 되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유리아.
아루우스에서 1년에 한 번 열리는 감사제에 리샬트와 같이 참가 한다고... 응?. 결혼했다거나 그런게 아니고?.
는, 쳅터 3 시작하자 마자 다시 돌아오심 ㅋㅋㅋ 그래 그래야 이야기가 되기는 하는데 오라버니 좀 ㅋㅋㅋㅋㅋㅋ
정말 레알 하찮다 ㅋㅋㅋㅋ 나 처음에 킴료 캐러 공개 됬을 때 오오.. 이 왕자님 뭔가 좀 고고하고 싸늘해 보이는 이미지가 있는데!.. 싶었는데 개뿔 ㅋㅋㅋㅋ 좀 고고하고 우아한 왕족을 볼 수 있기를 바랬는데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귀엽지만.
루드빅하고 만담 하는거 쩔 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헨리크가 왜 변신하는가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리아 끌어안으려고 루드빅하고 몸싸움 하다가 리샬트랑 부딧쳐서 그가 가지고 있던 무지개 가루가 떨어지고 그걸 잡으려다가< 변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뭐 ㅋㅋㅋ 변신하는거 마저도 하찮냐 ㅋㅋㅋㅋㅋㅋ
아까부터 귀여워서 기절할 지경임 ㅋㅋㅋㅋ 됬어. 난 최애 정해졌어 망할 ㅋㅋㅋㅋㅋㅋㅋ
젝일 ㅋㅋㅋㅋ 킴료 연기 넘나 기절하게 잘해 ㅋㅋㅋ 시발ㅋㅋㅋㅋㅋㅋ 나 귀여워서 몸서리 쳐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왕자님 돈다케 하찮은거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백조가 되었다고, 평생 이대로 살면 어쩌냐고 숀보리 중이였는데(울먹울먹 했음) 유리아가 백조가 넘나 이쁘다고, 완전 반했다고 하니까 '그..그래? 네가 기쁘다면 이 모습도 나쁘지 않..은가?' 헤헤 거림 ㅋㅋㅋㅋㅋ 존나 오라버니 ㅋㅋㅋㅋㅋ 좀 ㅋㅋㅋㅋㅋㅋㅋ
망할. 아무리 심각하고 어려운 상황을 이야기 한들 ㅋㅋㅋㅋㅋ 백조 얼굴로 눈 감고 심각해 져봤자 ㅋㅋㅋㅋㅋ 1도 집중 안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햐 미치겠네 귀여워서 ㅋㅋㅋㅋ
아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된 감상을 쓸 수가 없어 귀여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실 소파 위에 올라갈 수 없어서 날개 퍼덕이면서 '푱푱' 제자리 뛰기 하는 오라버니 라든가 ㅋㅋㅋ 안아 올려서 들어주니 '이...이런 모습이라도 난 원래 남자인데 조심하는게...!' 하고 빨개지는 거라든가 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 제정신을 차릴 수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난 위에 서는게 당연한 사람', 이런 의식이 아니라 제대로 평민들을 생각 할 수 있는 정치를 하는게 중요하지 ㅇㅇ. 그걸 깨달은 헨리크.
미아슈랑 같이 다니면서 '나는 법'을 제대로 배워서 '배달' 일을 한다는 헨리크. 오오.. 성장이 빠르십니다 왕자님. 본인에게 부족한 점이 무엇 인지도 확실히 깨달아 가는 중. 하긴, 지금까지 제왕학 비슷한 거만 배우고 성 밖을 제대로 나서 본 적이 없는 왕자님 이시니 ㅇㅇ
엣? 후베르토가 예전에는 정이 있고 왕위 보다는 사랑을 택하는 분류였다고?.. 신지라렝.. ㅇㅅㅇ... 왜 변했지? 마녀 때문인가?;
심지어 헨리크의 어머니는 평민 출신 이였다고. 후베르트가 반해서 쫒아다녔다는 듯.
이 쉬운 남자.. 밀당 같은 단어는 평생 사전에도 없을 거야..... '난 너한테 미움 받으면 살 수가 없어.. 흙흙... ;ㅅ;'... 이런 대사를 아주 진지하게 하는거 보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유리아 옷을 팔기 위해서 열과 성의를 다해서 '패션쇼'를 준비 하시겠다는 오라버니. ㅋㅋㅋ 아니 이 루트만 왜이렇게 호노보노 합니까 ㅋㅋㅋㅋ
헨리크는 뒤에 하길 정말 잘했어.. 레알, 앞에서 했으면 중간 헨리크 등장 선택지때 오라버니 두고 돌아선다는 선택지가 넘나 맘 아팠을 듯. 동물들도 유리아를 좋아하지만, 헨리크는 정말 숭배 그 이상의 감정으로 유리아 온리로 돌아가서.. ;ㅅ;)/... 이렇게까지 그녀를 위하고 원하는 남자가 어디 있을까. ㅠㅠ.
심지어 동물들 보다도 먼저 유리아를 만난 운명의 남자인데..!.. 오라버니 미안해요 지금까지 차서 ㅠㅠㅠㅠ
세상에... 반역이 일어나던 날 밤, 유리아가 동물들과 도망치던 때에 그 사실을 모르던 헨리크가 얼마나 절망했는지 이렇게 보여주기 있음? ㅠㅠ.. 하긴, 자기 손으로 구해낼꺼라고 생각했던 좋아하는 여성이 갑자기 사라지고 언제 다시 만날지, 만날 수도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ㅠㅠ.. 크흡.. 나락에 떨어지는거 같이 절망했었다고 ㅠㅠ
에...? 이번엔 유령 소동 퀘스트냐 ㅋㅋㅋㅋ 뭐야 이 루트 ㅋㅋㅋㅋ.
유리아 이사마시이 ㅋㅋㅋㅋ 보통 소녀라면 유령 소동 어쩌고 하면 무서워 할껀데 사명감에 불타고 있어 ㅋㅋㅋㅋㅋ 헨리크가 당황함 ㅋㅋㅋㅋ
오, 유리아가 드디어 자기 마음을 자각하네. ㅇㅇ 그리고 유령 소동은 왜인지 모르겠지만; 베이크의 중신 인걸로.
여러모로 생각한 바가 많은 헨리크는 드디어 자기가 직접 일어서서 아버지와 마녀를 치고 베이크를 구하기로 결정, 유리아도 돕기로.
마녀 등장 하야 ㅇㅅㅇ
바르토르토와 피스키스, 베이크의 병사들의 힘을 빌어서 무사히 해결.
이 루트는 무려 바르토르토랑 같이 베이크에 돌아가서 마녀를 해치우는 전개인가? ㄷㄷㄷ
바르토르토 ㅋㅋㅋ 쩐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베이크 성에 밀정을 보내서 병사들을 선동하고 후베르트를 포박하도록 만들었대 ㅋㅋㅋㅋ 존나 ㅋㅋㅋㅋ 헨리크랑 유리아는 그냥 지 발로 걸어 들어가서 승리를 얻은 셈 ㅋㅋㅋㅋㅋㅋ
헨리크랑 후베르트가 같이 서있는걸 봐도 진짜 1도 안닮았네. 머리 색이며 눈동자 색이며 생김새며.
헨리크가 후베르트에게 칼을 대기도 전에 결국 마녀가 처리하네. 그렇게 될줄 알았다만은야;;.
헐...;; 후베르트가 안 죽었는데 마녀를 죽였어! 이건 무슨 전개 ㄷㄷㄷㄷ. 마녀가 직접적으로 찔려서 죽임 당하는거 루트 통틀어서 첨 봄 ㄷㄷㄷㄷ;
응?.. '라이 사마'? ... 라이님? 누구야 그건 또. 아데레가 충성을 바친 사람이 따로 있는 모양인데?.. 아.. 아닐꺼야. 내가 생각하는 그 캐러가. .응.. 그럴리가 없다.. ㅇㅅㅇ;;;;;
음.. 근데 결국 헨리크는 아무것도 안한 셈이 되는데 이거 ^^;;; .
후베르트도 일단은 '아버지' 였다는 걸로. 헨리크를 사랑했다는. ㅇㅇ
역시 이 루트에서도 .. 랄까 리샬트 본인 루트 아니고서야 매번 다 헤어지겠지....
ㅇㅇ 유리아가 여왕이 되는 전개도 나쁘지 않지만 헨리크가 왕이 되고 왕비가 되는 것도 매우매우매우 좋은 전개지. 헨리크 이즈 먼들 ^_^<
고백씬!!!!!! //ㅛ//
아니 근데 얘들 둘다 둔하네 ㅋㅋㅋ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고 있으면서도 각각 '나를 오빠로 생각하겠지' '나를 여동생으로 생각하겠지' 이러면서 고백 씬 오기 전까지 짐작도 못했네 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 사촌이라서 닮은건가 이 헤타레들
해피 엔딩.
오라버니에서 '헨리크'로 명칭이 바뀜 ㅋㅋㅋㅋ 좀 아쉽< ^^;
왕으로 즉위하고 유리아는 약혼자가 된 듯.
앜ㅋㅋㅋㅋㅋ 맞다. 백조 변신하는거 여전히 안 풀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엄하게 폼 잡으면서< 정치 안건을 처리하다가 유리아의 부름에 후다닥 방안으로 뛰어 들어가서 ㅋㅋㅋ 들어가자 마자 변신 ㅋㅋㅋㅋㅋ
베이크의 왕이 이렇게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일 순 없어!! 하고 날개 퍼득 거리면서 항의하는거 보면 ㅋㅋㅋ 당분간 저주에 관한건 말 못할듯 ㅋㅋㅋㅋ
즉위하고 넘나 바빠져서 제대로 얼굴 볼 시간이 없어 쓸쓸해 하는 유리아를 보고 달달한 시간을 지내는 두 사람... 여전히 헨리크는 유리아 한테 약해. 흐흐>_<
베드 엔딩.
피스키스 성문 앞에서 아데레와 만나는 점까지는 같은데, 아데레가 사라지면서 헨리크에게 뭔가 '주문'을 걸어둠.
상태가 점점 더 나빠지는 헨리크 ㅠㅠ
...환청? 까지 들리고?. 아데레 등장.
헐...; 눈에 보이는 사람 전부가 다 '유리아'로 보이고 들리는 목소리 또한 '유리아'로 들린다고. 이 무슨 저주야;
이 저주를 풀고 싶으면 내 편이 되라는 마녀.
적도 아군도 다 구분 할 수 없게 되었다고. 죄다 유리아로 보여서 아무것도 못한다.... 타시카니; 헨리크에게 제일 효과있는 저주가 될 듯.
결국 저주를 푸는 조건으로 아데레의 손을 잡기로 한 유리아. 그리고 자신 때문에 이런일이 생겼다고 자책하는 헨리크는..... 자결을.. ㅠㅠ...
아니 왜 자결 하면서 '사랑하고 있어 유리아' 라고 고백을 ㅠㅠㅠ
크흡.. 지금까지 중에서 공략 캐러가 죽는 엔딩을 CG로 친절하게 보는거 이번이 첨인데.. 왜 헨리크 루트인가요 엉엉 ㅠㅠㅠㅠㅠ
이런 친절 이라나이 ㅠㅠㅠㅠ 내 최애 ㅠㅠㅠㅠㅠㅠㅠ
히에에;;; 그리고 마녀의 손에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유리아도 자결.. ㄷㄷㄷ... 끔살 엔딩 ㅠ
히든은 히든이다.. 레알 지금까지 ㅋㅋㅋㅋ 로드만 해서 그런가 목소리 한 번 못들어봤네. 사쿠 오랜만 ㅇㅅㅇ)/
근데 볼 때 마다 기집애 같이 이쁘다. ㅇㅇ.. 미아슈랑 다른 의미로 아가씨 같은 느낌;
이 캐러는 벌써부터 문제가 많네.. 웃으면서 태연하게 독약 제조를 가르쳐주지 않나 (...).. 아니지, 푼수 헤타레 기미?
그리고 마술과 마녀 더쿠?... -ㅅ-?;;;
역시, 유리아가 '무지개색 가루'를 태연하게 만들어 내는거 자체가 '특이한 것'이 맞았구나. 마술사 자신 같은거보다 훨씬 더 강한 힘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이 대륙 전체에서 비교도 할 대상도 없을 만큼. 강한 힘이 잠들어 있다는 유리아.
마술사 루트 진입. 쳅터 3.
엣. 이그나치 등장 ㅇㅅㅇ?.
여기서 바르토르토의 정체가 나올려나? 그가 '지키고 싶어 하는 사람'이 누굴까나.
...................... 헨리크랑 다른 의미로 여주 숭배가 지나쳐서 키모..... 가 아니라 웃기네 응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정정. 헨리크 보다 심하군... '당신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배가 불러요...' 라는 말을 레알 황홀하게 말하는 녀석이라 더 중증이다...
근데 이게 연애 감정은 아닐 거라는거.
'당신 처럼 강대한 힘을 지닌 사람을 보면 누구라도 다 숭배하게 될 것이다. 나는 당신의 하인이 되고 싶다' .. 라고 말하는 공략 캐러에게서 무슨 연애를 느끼나^^;.
마술사가 다녀간 날, 집 앞 뜰에 심어두었던 무지개색 꽃이 전부 다 시들어 버렸다.... 연관이 있겠지 ㅇㅇ
여지껏 담비 인줄 알았는데 족제비 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입으로 '흰 족제비' 라고 하는데, 근데 다른 대륙에선 '페럿' 이라고도 부른다고. 아니.. 둘다 다른 동물입니다. 이건 제작진의 오류다 -ㅅ-;... 귀여우니 페릿 인정 탕탕.
역시 마술을 쓸 수 있는 마술사. 마레크 정도는 간단히 막아내는 구나. 근데 왜 마레크가 리샬트를 찾을까. 역시 마녀가 '아루우스 왕자' 이기 때문에 죽이려고 드는 걸지도.
ㅋㅋㅋㅋㅋ 유리아 입에서 '정말 여자애 같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쁘장 하게 생긴 마술사 씨... 역시 내가 괜히 정이 안가는게 아니지 ( ")
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르토르토가 ㅋㅋㅋㅋ 죳또 맛떼 ㅋㅋㅋㅋㅋ 맹수 1탄의 마티아스, 알프레드, 루시아, 에릭 4명 왕자의 아버지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르토르토는 가명이고 원래 이름은 '바르타자르' 래 와나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파잔'이 있던 대륙과 이 베이크가 있는 대륙은 약 100년 정도 차이나는 '달력'을 쓰고 있대 ㅋㅋㅋㅋ 뭐래 ㅋ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
역시 바르토르토는 유리아가 유폐 당한 사실을 알고 있었네. '대륙의 위험'에서 구하기 위해서 였따고.
맹수 1 한지 넘나 오래되서;;; '라우라'가 누구였더라.. 아으.. @ㅆ@;
에또.. 그러니까, '베이크'는 몸에 용을 품은 여자를 감싸고, 아루우스는 그 용을 잠재우는 '검무'를 배우고.
바르토르토가 이 대륙에 넘어온 건 '마술사'의 계획을 막기 위해서고, 그 마술사의 계획은 '이 대륙에 용을 부활 시키는 것'.. 이라고?
야아.. -_-... 아데레랑 마술사.. '라이마'가 같이 서있으니 검은 모자에 검은색+보라색 바탕의 의상에. 존나 똑같네. 역시 아데레는 라이마의 부하였군.
라이마의 이 노호혼.....스러운 분위기랑 아데레를 같이 두는데 왜 이렇게 온도차가...;;
어머니는 '오스트바이스 성'에서 쫒겨 났으면서.. 음.... 조카라더니; 라이마 본인은 역시 왕위 같은건 관심 없는가 보다.
케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데레는 대대로 라이마 집안의 '여관'으로서 봉사해 왔었다고. 레알 어린 시절부터 지켜봐온 부하 같은 거구나.
에헤... 역시 라이마 본인도 유리아를 좋아하기 시작했지만, 지금까지 자기 뒤를 따라와서 온갖 더러운짓을 해댄 아데레 들 때문이라도 멈출 수 없고 본인도 넘나 많은 죄를 지어서 안될꺼라고...
주변 사람들은 이미 라이마가 모든 원흉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유리아는 한 번 더 만나서 진실을 파악하려고 함.
음. 전부터 우스우스 눈치채고는 있었지만 역시 아데레 본인은 마력 같은거 1도 없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구나. 모든것은 그 '지팡이' 덕분이군. 아루우스에 전설로 남아있다는 그 마녀가 부활하니 어쩌니 하는것도 그냥 소문이고 아데레랑은 다른 거라고.
음.. 라이마에 앞서서 아데레를 먼저 처리 하는게 이 루트의 전개구나. 벌써부터 '검무' 등장.
아.. 아아아!!!! 맞다, 이 검무는 원래 마녀를 처리하는게 아니라 '용을 봉인 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지!! 리샬트 루트에서 유리아가 리샬트의 '검무'를 볼 때 마다 현기증을 느끼면서 쓰러지려는 것들이 다 이거랑 연결 되는 거구나. 맙소사. ㅋㅋㅋ 나 이건 전혀 예상도 못했다. 제작진 야루쟝!!!.
생각해보니 리샬트와 유리아는 어떤 의미 로미오 줄리엣 같이 적대 관계 아니냐며 ^^;;; 음.. 이걸 잘 이용했으면 루트가 훨씬 더 드라마틱 했을 거 같다. 팬디 나오면 그런것도 좀 다뤄줬으면.
라이마는 파잔의 '오스트비스 성'에서 관리하고 있던 마녀와 바르토르토의 형인 '디트리히' 사이에 태어난 아이로 마녀의 힘을 지니고 있다... 바르토르토가 후견인 으로 지켜주고 있었었다고.
음.. 그 검무는 결국 리샬트의 '피'에서 나온거나 마찬가지니 다른 사람 한테 가르쳐줘봐야 의미 없겟네.
라이마의 집에 갈려면 역시 유리아의 '직감' 아니고서야 ㅇㅇ.
당장 대면. 오우.. 어떤 전개가 될 것인가.. @ㅅ@.
지금까지랑 다르게 목소리 자체가 냉정해짐. 물론 엄청 낮게 깔고 그런건 아니고 평상시의 여린 느낌인데 거기에 감정을 배제 했달까.. 사스가 사쿠!!!
... 라이마가 건내준 무지개색 가루, 정말 뭔가 공작을 한건가.. 아니였음 좋겠는데 ㅠ
'나와 함께 지내면서 보여줬던 당신의 상냥함은 거짓이 아니야'.... 유리아 각꼬이 ㅠㅠ
역시 ㅠㅠ 무지개색 가루는 진짜였어 ㅠㅠ
라이마.. 저 이쁜 얼굴로 무서운 대사를..^_ㅠ; 원래는 그 가루에 목숨을 앗아갈만한 무언가 세공을 하려고 햇었다고. 그래도 그 무지개색 가루는 ... 유리아와 같이 시간을 보냈던 댓가 였으니깐 안한거래.. 크흡. ㅠ 아니 이녀석 왜 이렇게 사람 찡하게.. ㅠㅠ
그나저나; 레알 급전개로 사랑에 빠졌네 얘들 ^^;;;;
음... 츠마리, 라이마는 어린 시절 마녀들이 살았던 방에 드나들며 '용'에 관한 걸 알게 되었고 2년 전.. 파잔, 즉 맹수 1편에서 용이 부활했던 사건을 눈으로 확인 하고는 무척 기뻐 했었다는 듯.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서 이 대륙 내에 똑같이 '용'을 몸에 봉인한 소녀.. 즉 유리아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그 자유를 억압 당한 용의 봉인을 풀어주면서 그 고고한 모습을 한 번 더 보고 싶었다는게 그의 궁극의 목적.... 인데 좀 말도 안되긴 하다-ㅅ-;
역시; 감정적으로 좀 부족하달까 결여된 인간이네;; 용을 해방시키기 위해 그 몸의 주인에게 무슨 짓을 하든 간 오히려 기쁘게 처리할 생각 이였다고;; ...... 다만 그 상대가 '유리아' 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목적을 상실하게 된 거네.
본래의 목적을 상실하고 유리아 자신에게 맘을 뺏겨 버린 나의 패배 입니다...
'베른토' .. 이름 외워두자;; 맹수 1편에 나올지도 몰라.. 아나 망할 ㅋㅋㅋ 순서대로 플레이 했으면 이런일 안겪었을 텐데. 존나 생소하다 ㅠㅠ. 맹수 1편 끝낸지 4년이나 넘었다고요.. 팬디는 플레이도 못해봤고.. 크흡 ㅠㅠ.
아데레와 라이마의 처형이라니. ㅠㅠ 해피 엔딩이니까 그런 전개 아니겠지만..!! 심지어 공개 처형;
아데레... 정말 필사적으로 라이마를 구하려 하는구나. 하긴, 따지고 보면 모든 일은 아데레가 다 한거고 라이마는 그냥 리샬트를 백마로 바꾼거 하나 밖에 안했긴 한데... 그래도 아데레의 주인이고 모든 일을 막지 않고 방조 했던 잘못이 없는건 아니지 . ㅇㅇ
아데레는 그저 평범한 여자 였다고 하는데 어쩜 저렇게 잔인한 일들을 했을까 'ㅅ')=3...
라이마.. ㅠㅠ 공개 처형 직전에 고백씬 있기냐 ㅠㅠ. 이러면 내가 유리아라도 못 참고 뛰어들겟다 ㅠ
라고 말하자마자 헐 ㅋㅋ ㅋ유리아 미친 ㅋㅋㅋㅋㅋ 루드빅에게서 단검 뺏어서 목에 들이댐. 아; 하긴 용의 봉인이 풀리는 계기는 그 몸의 소유자에게 '위험'이 닥쳤을 경우랬지; ㄷㄷㄷ
근데 설마 자기 목숨을 담보로 걸고 나오다니^^;; 레알 사랑에 목숨거는 소녀구나 .와;
에고.. 리샬트에게 큰 짐을 짊어지게 해버렸네. 이런 강제적인 형태로 라이마들의 목숨을 구해봤자; 공개 처형을 기다리던 일반 시민들이 이해 할리가 없지 ^_ㅠ;
ㅇㅇ.... 많은 사람들에게 위협을 끼치기 전에 알아서 사람들이 찾아올 수 없는 곳에 몸을 숨기겠다는 유리아. 하긴; 모를 때라면 모를까. 지금은 그녀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폭탄을 몸에 안고 사는거나 다름 없으니. 라이마의 '집' 이라면 누구도 찾아올 수 없겠지. 같은 힘을 지닌 라이마와 유리아 이외에는.
아데레는 결국 두 사람을 따라가진 않는 듯. 스스로가 한 죄를 잘 알고 있으니... 그녀 자신의 방법으로 죄를 값겠다라, 뭘 할까나 'ㅅ'... 그나저나 아데레가 무사히 살아 남아서 죄를 뉘우치는 전개는 역시 이 루트에서만 볼 수 있는 거겠지.
헐;;? 루드빅들도 두고 간다고? ㄷㄷㄷㄷㄷ ㅇㅅㅇ.... 아이고 ㅠㅠ 얘들이 울잖슴 ㅠㅠ.. 청년 모습이라 쬐끔 위화감이 있지만^^;
리샬트.. ㅠㅠ 역시 진 히어로는 너 다. 응 ㅠㅠ.
해피 엔딩.
ㅋㅋㅋ 역시 모두 돌아왔구나 ㅋㅋㅋㅋㅋ 는 모두가 유리아를 찾아 나선 거지만.
도망친 날 바로 숲으로 찾아와서 헤매고 있었던 모두들.. 어이쿠 귀엽고 안타깝고 ㅋㅋㅋㅋ
모두를 위하기 때문에 데려갈 수 없다는 유리아에게 따끔하게 충고해주는 라이마.
저들이 가지고 있는 감정이 연애 감정이 아닌 가족애 같은 거라고 해도, 당신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는 점에서 나와 마찬가지다. 그런 그들에게 마음대로 편하게 살아가라고 내버려 두는건 죽으라는 말과 같다.... 결국 그렇게 모두를 받아들이고, 모두는 그대로 두 사람과 같이 살면서 심부름꾼 역할을 하는 듯.
아, 유리아와 라이마가 '죄'를 씻기 위해서 하고 있다는게 사람들을 구하는 '약' 을 제조해서 곳곳에 보내주는 일.. 인가? 음.
라이마 한테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다는 듯. 기본은 '마녀'의 피를 이었으니 얼마든지 할 수 있겠지 ㅇㅇ
오.. 난치병을 고치는 약도 만들고 있고..
으헼ㅋㅋㅋㅋㅋㅋ 대사가 ㅋㅋㅋ ㅋ왜이렇게 야하죠 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얘들이랑 비교가 안되는데 ㅋㅋㅋㅋ 키스하고 깊고 깊게 사랑하고 당신 자체를 피부로 느끼.. 켈록켈록 ㅋㅋㅋㅋㅋㅋㅋ
할거 다 했구나 얘들아. 유제프 뺨치게 노호홍~ 모드 였으면서 손이 빠르다니 .. ^_^ (흐뭇)
엨ㅋㅋㅋㅋㅋㅋ 꼭 이런 장소가 아니여도 되지 않냐고 하니까 '다른 장소에 이동하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당신을 원하는데요?' ... 아.. 네.. 흐뭇흐뭇 ^________^
베드 엔딩.
아데레와의 전투 씬 부터 나오네
에엑;;;? 유리아 자결 하려고?; 설마;;? 본인이 대륙 전체의 위험을 끼칠 존재라고 확인 해서?
헐;;; 유리아 본인이 죽는다고 일이 끝나는게.. 아니지 그래 ,응 결국 용이 풀려났네 ㅠ
오; 처음 프롤로그 부터 달라지네.
파잔의 이야기네 첨부터. 라우라. ㅇㅇ.. 그리고 라이마의 이야기에서 유리아 이야기 까지 바로 이어지네
아예 첨에 탑에 있는 시점부터 다르군 ㅋㅋㅋㅋ... 는?; 탑에 갇혀 있는 상태인데도 다들 '사람' 모습이네. 사스가 이프 루트!
며칠 전에 리샬트가 유리아가 가진 무지개의 가루를 보고 그걸 씌워서 인간으로 돌아왔었다고 ㅋㅋㅋ
그리고 그걸 ㄹㅋㅋㅋㅋ 때마침 찾아온 헨리크가 보고 또 유리아의 아버지인 국왕도 보고 말았다고. 초반부터 재밌는데 ㅋㅋㅋ
네, ㅋㅋㅋ 국왕님은 당연히 리샬트의 정체를 알아 보시겠죠 ㅋㅋㅋ 암 ㅋㅋㅋ
아.. 하긴, 리샬트가 행방불명 되면 '용'을 잠재우는 주문을 쓰는 사람이 사라지는 거니, 유리아 아버지 입장에서도 딸을 지킬 방도가 없어서 걱정이 컸었겠네. ㅇㅇ 이런 생각은 못해봤지.
음... 이 이프 루트에서는 한 번 인간이 되면 다신 동물로 안 돌아오나봐;; 리샬트가 귀국 하려는거 보면.
오.. 역시 씨지 회수는 여기서 다 해야 하는구나... 는 역할렘의 기미가 ㅋㅋㅋㅋㅋㅋ
라이마도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당신을 구하러 온 마술사 입니다' .. 뻔뻔하다! ㅇㅅㅇ ㅋㅋㅋㅋ는 본명도 밝히네 ㅋㅋㅋ 라이마 도렛셀 파잔. ㅋㅋㅋㅋㅋㅋ
이유도 다 설명해주네... 같이 온게 유리아의 아버지 라는 점에서도 신빙성이 사는군.
흠흠.. 라이마는 자기의 원래 목적이 달랐다는 것도 다 시인 하네. ... ㅋㅋㅋ 리샬트 앞에서 '당신을 백마로 만든게 나다' 라고 말하다니 ㅋㅋㅋㅋㅋ 아 그러고보니 앞의 루트에선 둘이 대면해서 이걸 대화하는 장면이 없었지 참 ㅋㅋㅋㅋㅋ.
거기다 뻔뻔해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렇게 사과하러 왔잖아요 뿡뿡' ㅋㅋㅋㅋㅋㅋ
2년 전, 리샬트를 백마로 만들고 유리아를 보러 왔었다는 라이마.... 그리고 매일 같이 탑 밖에서 유리아를 지켜보다가 ㅋㅋㅋㅋ 사랑에 빠졌다고 ㅋㅋㅋㅋㅋ뭨ㅋㅋㅋㅋ 너이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빵터지네 ㅋㅋㅋㅋ.. 얼굴까지 빨개지면서 찬양 모드야 ㅋㅋㅋㅋㅋㅋㅋㅋ
.. 여기 베이크의 국왕도 있다는거 기억해주세요 라이마....
여기서도 '나를 당신의 하인이 되게 해주세요!!!' ..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도 ㅋㅋㅋ 바르토르토 등장 ㅋㅋㅋ 내 조카가 폐를 끼쳐서 미안하대. ㅋㅋㅋㅋㅋ
바르토르토의 최종 목적은 개인을 희생해서 그 안에 용을 깃들게 한 거 자체를 푸는 방법을 찾는 거. 마녀의 후예인 리샬트, 유리아, 라이마 셋의 힘을 빌려서 ㅇㅇ.
아마존에서 최종적으로 해결이 안됬다는게 이걸 말하는 거구나. 이해했다 이제.
아데레랑 마레크도 ㅋㅋㅋ 같이 돕는 사람으로 등장. 어휴.. 이 위화감. ㅋㅋ 차를 내오겠대 아데레가! ㅋㅋㅋㅋ 유리아 님의 시모베 ㅋㅋㅋ 아 네 ㅋㅋㅋㅋ.
레알 아데레가 '시녀' 역할을 하는구나;; 원래 출신이 여관이였다고는 하는데.. 아니 근데 저 마녀 의상을 입고 시녀 역할을 하고 있으니 이 위화감.. ㄷㄷㄷ
이런 ㅋㅋㅋ 루드빅들은 역시 ㅋㅋ 라이마를 '변태'로 보고 투닥투닥 ㅋㅋㅋㅋ
잠깐만.. 이 탑 안에 저 사람들이 다 같이 사는거임 지금? ㅋㅋㅋ 존나 무슨 ㅋㅋㅋㅋㅋ
유제프랑 마레크 사이 좋구나...
응.. 이제 예상했다.. 이그나치 등장. 그래 나올때가 됬지. .암 ㅋㅋㅋㅋㅋ
라이마 성격 ㅋㅋㅋㅋ 존나 지금까지 얼마나 ㅋㅋㅋ 착한척을 하고 산거냐 ㅋㅋㅋㅋㅋㅋ
리샬트 편. 이그나치 ㅋㅋㅋㅋ 본 편에서 유리아 못 꼬득여서 한이 되었구나. 존나 열심히 쿠도키문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