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1 ~ 2018.03.11
★★★★☆
최애 캐 : 나츠메 / 레이.
그저 그런 캐 : 없음.
여주 '크로에'는 아르데릭 학교? 학원?에 입학 한듯.
여주의 '종족'이 뭐길래? 차별 당할만한 종족인가?;
...... ㅋㅋㅋㅋㅋ 어헐 ㅋㅋㅋㅋ 여주가 '좀비' 족이래 ㅋㅋㅋ 빵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어둠의 계급' 중에서는 최하위 라고. 이거 여주부터 공략캐러 까지 싹다 어둠의 종족인가보다.
최고 정점에 있는건 '인어'. 그 다음이 '흡혈귀'. 상위에는 메두사도 존재.
학교 내에서는 교칙으로 '종족 차별'은 금지 되어 있다고 하는데.. 흠.
학교의 이사장도 하급 계급인 투명 인간이라고. ㅋㅋㅋ 아 네 ㅋㅋㅋㅋㅋ
센세는 프랑켄슈타인 이라고. ㅇㅇ... 윗 계급의 사람이 '복종 명령' 하면 들을 수 밖에 없구나.
좀비의 매력이라고 해봐야 '짦은 젊은 시절'에 가질수 있는 외적 아름다운 미모.. .라는 듭. 그야말로 최고급 계급인 인어랑 필적할 정도라고.
매일 한번씩 먹어야 한다는 약. 좀비의 감염을 막기 위한 약. 타종족과 만났을때 좀비가 옮는다는 듭.
좀비는 '늙는 것'을 두려워 한다는듯. 젊었을때 죽는게 낫다는 극단적일 선택을 하는 동족들이 많다나봐... 데유까 할머니도 얼굴을 싹다 가리고 있어서;;; 얼마나 징그럽길래;
학생들이 동요할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듯. 크로에.
콘돗찌 ㅋㅋㅋㅋ 씩씩발랄 단순무식인가봐 < ㅋㅋㅋㅋㅋ
시바 : 늑대인간.
나기 : 투명인간.
레이 : 흡혈귀.
나츠메 : 미이라.
처음부터 루트가 갈리는구나. 'ㅅ'
으악;; 할머니; 해골이야 ㅎㄷㄷㄷ...
'누군가를 사랑해선 안된다' 라고 말한 할머니인데.... 누굴 좋아하게 되면 젊음이 사라지고 해골이 되는 시쿠미인가 설마?;
그나저나 왜 디폴트명을 안불러주는거야. 히도이 ㅍㅅㅍ.
세간에서의 좀비의 인식은 썩은 육체가 움직이는 살아있는 시체 같은 징그러운 모습으로 알려져 있네. 그래서 크로에를 보고 놀랐다고.
혹시 좀비들이 마을 밖으로 절대 나가지 않는 이유가 그거랑 연관되어 있으려나.
씨지만 봐선 잘 모르겠지만 크로에 정말 무지하게 미인인가보다.. 몇 번 강조를 하나< ㅋㅋㅋㅋ
크로에가 이 학원에 오게 된게, 갑작스럽게 도착한 학원의 입학 안내 초대장이라... 왤까. 'ㅅ'
투명하게 사라졌는데도 공기의 움직임? 같은걸로 보고 판단하는 크로에. 여주라서 뭔가 되게 특별할지도 모르겠다.
아 이거 에피소드 선택식이구나. 역시 폰겜 이식답다. ㅇㅇ
아라... 나기도 학원 내에서는 좀 이지메 당하는 존재인가 보다. 투명인간 이여서?
좀비는 상처를 입으면 피가 잘 멈추지 않아서 큰일이다.. 메모메모.
여주가 의외로 자신의 미모에 드라이 한게 재밌네. ㅋㅋㅋㅋㅋ
어차피 젊은 시절 한 때만 아름답고 그 후엔 해골 바가지가 될꺼, 거기에 연연해봐야 무슨 의미가 있을가. < 개쿨함. ㅋㅋㅋㅋ
이야... 인어는 이 세계관에서 세상 제일 아름다운 존재라고 불리우고, 좀비도 거기에 필적한다라... 이쯤 되면 우스바 카게로상 그림체가 아니고선 납득 할 수 없는데 ^_ㅠ ㅋㅋㅋㅋㅋ
흠.. 자기 자신이 어떤 취급을 당해도 상관없지만, 크로에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참을 수 없다면서 도와주는 남정네. 이미 호감도가 만점 아니냐며 ^_^.
마아, 이 겜 정말 기대치만 안 높으면 무난하고 괜찮게 할 수 있구나. ㅋㅋㅋㅋ
자기 자신에게 가치가 없다고 격하게 화내는 것도 그렇고. 과거에 뭐가 있었구만.
일단 베드 엔딩부터 보자.
투명 인간은 원래부터 이 세계에서 제일 애매한 존재. 종족명 끝에 '인간'이 붙을 정도라고.
특별한 신체 능력도 강력한 힘도 없고.
거기다 자기 자신을 부정하거나 네거티브한 생각에 빠지거나 하면 스스로 조절도 안되서 투명하게 사라지기도 한다... 베드의 느낌<
그럴 때 마다 자신이 그대로 사라지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한 심정이 든다고.. 하긴 있을법 하다.
그래도 나기를 찾아내는 여주가 혹시 혼혈종이 아닌가? 라는 말이..흠.. 떡밥?
투명 인간의 수명은 500년 정도지만.. 300살을 넘는 시점으로 완전히 모습이 사라져 버림.
계속 실체화 할 수 없게 되면서 두번 다시 그 모습을 볼 수 없게 된다고.
누구에게도 보여지지도 않고 만지는 것도 불가능. 목소리도 닿지 않음. 완전한 200년간의 고독.
아 이거 모드가 2개구나. 생각보다 더 길지도.
어둠의 세계에도 영화가 있고.. 마아 그냥 인간 계랑 같구나. ㅋㅋㅋㅋ
오? 남주 시점도 있네. ㅋㅋㅋㅋ 상당히 늦게 나와서 있는지도 몰랐다...
자기 이야기를 한 후 부터 묘하게 소악마? 느낌이 나는 나기. 마아 귀엽지만. ㅋㅋㅋㅋ
레이 재밌겠는데.. 루트가 기대됨. ㅋㅋㅋㅋ 흡혈귀는 아름다운거에 매우 약하다고 하니 츤츤 거리면서 데레데레 할려나 < ㅋㅋㅋㅋ
오 .삼각관계? < (챠우). ㅋㅋㅋㅋㅋ 레이는 마아 크로에가 아름다운 것도 있지만 평상시 답지 않게 나기가 반발하고 막아드니까 더 재밌어서 저러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절하니까 '너 진심이냐? 그 멍청한 발언 진심이야?' 하고 진지하게 놀라심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 소코노 오레사마 ㅋㅋㅋㅋㅋ
갑자기 할머니가 쓰러지심.... 이지만 당장 돌아가시는게 아니구나.
나기가 크로에를 특별하다고 말하고, 아직 사랑을 잘 모르는 크로에에게도 알려주는 할머니.
지금 당장 노화가 시작된다면?. 나기의 눈 앞에서 살이 부패해서 떨어져 나가기 시작하고 그 소리, 그 냄새. 육체 안에서 부터 보이는 뼈.
좀비의 아름다움은 겨우 200년 정도 밖에 존재 할 수 없다고... 그걸 견디지 못해서 죽음을 택하는 좀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는 크로에.
나기에게 보여지는 그 모습이, 그에게 비춰지게 될 혐오의 감정을 생각만해도.. ㄷㄷ... 와.. 이거 생각보다 설정이 캇치리 되어있는 겜인데.
그래도 그런 모습을 봐도 괜찮다고, 크로에의 아름다움은 미모에서 오는게 아니라 그 내면이라고 확실히 말해주는 나기.
그런 부분은 존재 자체가 사라지게 될 투명인간의 괴로움과도 마찬가지라.. ㅇㅇ. 서로를 의지할 수 있을 거라고.
..... 아. 할머니의 상대 .투명 인간이구나... 전부터 크로에가 자꾸 기척을 느낀다는 그.
그리고 할머니가 마지막으로 말하는 사람. '나도 끝까지 지탱 할 수 있다고 말할껄 그랬어' 라는 그 사람.
지금 이순간에도 크로에가 기척을 느끼고, 나기가 쳐다보는 '누군가'. .. 할머니의 상대였구나.
크로에가 혼혈종이 맞긴 했네.
같은 종족인 나기에겐 보이나봐. ㅇㅇ... 할머니에겐 안보이지만.
크로에의 증조 할아버지가 되는구나. 투명인간. .. 프렛드.
애까지 품었지만, 할머니.. 유리아는 노화가 시작되자 일부러 그를 내치고 이별을 고함. 그에게 경멸 받는게 무서워서.
씨지로나마 보여줘서 다행이다. 할머니의 젊은 시절 모습과 지금은 볼 수 없는 할아버지의 모습. ^_ㅠ.
존재 느껴지지 않는 투명인간이 되어서도 줄곧 할머니 곁에 있었던거. 넘 감동적 ㅠㅠ.. 데유까 할아버지 존잘생.. 나기보다도 3배는 더 미남이네요 <... ㅠㅠ
와 나 눈가가 찡해졌어.. 패배감.. ㅠㅠㅠ...
아... 이사장이 증조 할아버지구나. ㅋㅋㅋ 나루호도.
그냥 택한건데 왜때문에 얘가 막... 진히어로 같고.. 그렇니 ^_ㅠ.
할아버지의 마음도 찡하고, 두 사람을 보면서 앞으로 자신들의 미래가 되어도 두렵지 않다는 나기도 찡하고. ㅠㅠ.
크로에가 썩어 부패하고 해골 덩어리가 되어도 괜찮다고 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
연인편 시작 'ㅅ')/
이 겜은 오토로 돌리면서 봐도 괜찮네. 희한하게. ㅋㅋㅋㅋㅋㅋㅋ
연인편은 친구들하고 노는 장면이 대부분이고 별로 적을 것도 없고. ㅇㅇ.
인간들의 풍습처럼 타임 캡슐을 묻는 것도.. 보통 사람은 20~30년이지만 수명이 긴 이들이니 100년 후. 엔딩쯤에는 나올려나. 서로가 서로에게 쓴 편지를 읽는 장면.
앜ㅋㅋㅋㅋㅋ 이거 머야 ㅋㅋㅋㅋㅋㅋㅋ 위험한 마법 음료 캔을 잘못 마신 나기 , 인격이 변함 ㅋㅋㅋㅋㅋ 말투가 시바 처럼 거칠어졌어 ㅋㅋㅋㅋㅋㅋ
설마 이 에피가 그대로 이어지다니 ㅋㅋㅋㅋㅋ 개빵 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드디어 베드 엔딩 선택지가.
우라오모테 사이다?....'마시면 성격이 정 반대가 됩니다. 난폭한 성격으로 곤란한 당신! 부디 시험해 보세요! 오늘부터 당신도 온화하고 평화적인 성격이 됩니다.' ........ 나루호도; 납득.
효과는 무려 1주일... 야레야레;
난 이 와일드한 나기도 맘에 드는데.... 크로에는 본래의 나기가 아니라고 하니 뭐.. ( 'ㅅ)
? 이키나리 좀비인 크로에에게 상냥해진 학생들. 하위 계급이라고 욕먹던 나기에게도 마찬가지의 태도를 취하고.
악몽의 날?. 국가 전용 주술사가 악몽의 날이 다음주 금요일이라고 발표했다고.
별 ㅋㅋㅋㅋ 악몽의 날은 계급이 정반대가 되는 날. 500년에 1번만 나오는 날이라고. 나루호도. 최하위 계급이 최상위가 되는 날이라 이거구나.
음.. .그러니까 전설이 있는데.
흡혈귀와 동등한 2위 계급 정도의 종족 '듀라한'.
하지만 그 난폭성과 잔인함으로 하위의 계급들을 잔인하게 유린하고 짓밟는 등, 그 폭력이 도에 지나치자 창조주가 단 하루, 계급을 뒤엎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냈고.
그 날, 하위 계급들이 힘을 합쳐서 듀라한을 습격해 그 종족 자체를 멸망 시켰었다고 함.
마아, 어디까지나 전설이고, 학자들 사이에서는 운석 충돌, 달의 인력, 심지어 인어의 장난 이라는 말도 나온다고... 제 1위 계급이라는 인어는 이런것도 가능한가?; 이 겜상에 존재하지 않은게 슬프다. ㅍㅅㅍ
어쨌든 그 날은 최하위 계급인 크로에가 어둠의 종족 톱이 된다고 함.. 이야.. ㅇㅅㅇ
악몽의 날 당일.
이 학원 내의 최하위가 된 레이사마 ㅋㅋㅋ 이지만 1도 두려움 없음. 오늘 뭔 일이라도 당하면 내일 100배로 돌려줄테니까. (썩쏘) < ... ㅎㄷㄷ
마아 학원내 최고위가 되었다고 해도 크로에가 딱히 변하는건 없으니깐. ㅋㅋㅋㅋ
나기.. 정말 크로에한테 완전 빠졌구나. 질투 하는거 넘 보기 좋... ///ㅅ///).
계급이라든가 그런거 상관없이, 속이나 겉이나 변함없이 아름다운 크로에라서 더 걱정 된다고.
나.. 너의 세포중 하나로 태어나고 싶었어.. 그럼 계속 떨어지지 않고 있을 수 있었을 텐데...... 이건 사랑고백이겠지?.. (당황)
엔딩 다되가는 판국에 왠 비스크돌;;; 에피가 왜 이어지나.. @_@?
...... .....? 에...? 사스가 폰 겜. ㅋㅋㅋㅋㅋ 맥락1도 없어 이건 뭘까. ㅋㅋㅋㅋㅋ
저 인형은 대체 뭐지;? 이키나리 크로에 안에서 나기의 기억이 몽땅 사라짐. 베드 엔딩.. ㄷㄷㄷ
주인에게 기생해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기억을 빼앗아 버리는 저주의 비스크돌. ... 헤에.
저 저주는 풀 수 없고 앞으로도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 수도 없다고. 생기는 족족 기억이 빼앗겨 버리니.
난또, 비관한 나기가 스스로 컨트롤을 제어못하고 사라지는가 했더니 시바가 붙들어주네. 심지어 크로에 좋아했었구나.. 짜식 ㅍㅅ)/
베드 엔딩.
흠... 학교 졸업한지 20년이 흐른 시점.
저주의 인형은 여전히 크로에 에게 기생하고 있구나... 그래서 '나기'에 관한것만 잊어 버리고 있는 듯.
나기는 그 때 마다 크로에를 찾아가서 다시 '지인'으로 시작하는가 보다.. ㅇㅇ
그리고 곁에 있는 사이에 나기를 이성으로서 제일 사랑하게 되면서 고백하는 순간, 다시 인형의 저주로 기억을 잃고 쓰러지게 되고.. 눈을 뜬 그녀를 맞이하는건 '처음보는 남성'인 나기...의 반복이구나.
벌써 몇 십번째 이랬다고 ^_ㅠ.
와. 암만 베드 엔딩이지만 되게 황당하다. ㄷㄷㄷㄷ
로드해서 노말 엔딩.
음음... 이건 그냥 해피 엔딩에 가까운 느낌이네. 'ㅅ'.
나기가 그냥 굽히지 않고 스스로의 프라이드를 지키면서 당당하게 나서는 모습이 보기 좋음.
해피 루트에서는 서로 고백하는 씬이 안나오고 바로 사귀는 걸로 로망스 편에서 러버 편으로 넘어가더니. ㅋㅋㅋㅋ 노말 엔딩은 그냥 서로 고백하고 사귀는 걸로 나오네. 해피쟝 'ㅅ'
로드해서 해피 엔딩.
엣..? 비스크돌 전개는 마찬가지야? ㄷㄷㄷㄷ.... ㅇㅁㅇ)...
저주를 받은지 3개월 후.
나기는 에리카를 불러서 그녀와 '계약'을 맺으려고 함. 그 대상으로 내 소원을 들어달라고.
나기의 생명을 빼앗는 건 물론, 그 영혼도 윤회의 굴레에 빠져 나와서 영원히 돌아올 수 없다고.. 에.. 나 해피 보는거 맞지?.. @_@
죽은 후에 어떻게 되든 간에 자신이 알바 아님. 영혼이 영원한 불지옥에 타오르던가 말던가, 지금 이 순간 크로에가 내 곁에 없는게 견딜 수 없다는 나기.. 에.. 해.. 해피 맞..지? ㅍㅁㅍ)?
도저히 이 방법 밖에 쓸 수가 없다면 한가지 조건이 있으니, 지금 당장 나기의 영혼을 빼앗아 가는게 아니라 그의수명이 다했을 때 데리러 오겠따고.... ㅍㅅㅍ.. 악마지만 착한 악마다 에리카. ㅠㅠ
그리고 이 사실은 단 둘만의 비밀로 하겠다고.. 다시 태어나지도 못하는 영혼이 되었다는거 크로에가 알면.. ㅍㅅㅍ.. 끄흡흡.. 아니 이거 해피 맞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리카와.. 악마와 계약을 한 나기는, 시간대를 그 인형의 저주가 크로에에게 전염 되기 직전으로 돌림.
자신을 알아보는 크로에를 보고 눈물 짓는 나기.. ㅠㅠ
영문을 알 수 없어 하는 크로에의 입을 다물게 하고는 스스로 인형을 집어 들어 소멸 시키는데 성공.
해피 엔딩인데.. 겁내 찝찝하고 음... 아니 보긴 예뻤지만 음.... 사스가 폰겜 이식.
아니 그래도 후일담 정도는 넣어주지 그랬어.. 학원 클럽은 후일담은 있다더니 ㅍㅅㅍ 히돗.
마아... 잘 됬겠지. 그래도 앞으로 수백년간 같이 살 수 있으니까.
비록 한쪽은 육체가 사라지고 한 쪽은 해골 밖에 안남게 되더라도.. ㅇ>-<... 얘네는 해피가 맞는걸까 정말..(흐릿)
시바 시작.
캐릭터 셀릭터 부터 들어가도 되네. ㅇㅇ
그림으로 그린듯한 츤데레 바카 구나 ㅋㅋㅋㅋ 귀엽 ㅋㅋㅋㅋㅋㅋㅋ
이 학원 내에도 절대로 가선 안되는 위험 장소가 있구나. 'ㅅ'... 시바들 늑대 인간들의 사냥터 라고.
만월의 밤, 늑대 인간들은 인간의 모습을 버리고 케모노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서 본능이 시키는대로 저 장소에서 사냥을 즐긴다고 함.
주로 동물 사냥을 하지만, 가끔씩 금지된 숲이라고 담력 시합을 한답시고 들어오는 타종족들도 용서없이 사냥한다고.... 보다가 나올 느낌.
만월의 밤.
인간계에는 하루면 끝나지만, 어둠의 세계의 만월의 밤은 3일간 지속된다고.
코이누?... 목걸이가 시바랑 같은데.. 설마 코이누는 아니겠지.. ㅇㅅㅇ....... 이제보니 목걸이만 아니라 털 색도 보라색.... 시바 너..... 케모노가 된다고 했더니 설마 코이누였니...(아련)
....... 시바 돌아왔구나.. 그리고 기억이 있구나 너?...(지긋)
같이 자고 같이 끌어안고 뽑뽀도 많이 하고 같이 목욕도 하..고.........?..... ...... 시바.. 말 못하겠지 응...
강아지가 걱정되서 찾으러 가겠다는 크로에에게 절대로 가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하심 ㅋㅋㅋㅋ
그나저나.. 케모노네?... 케모노.... 그 코이누가.. 케모노.. (지긋 2)
ㅋㅋㅋㅋㅋㅋㅋ 시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로에의 첫키스(?) 빼앗고 그 외에 이런저런.. 여튼 본인만 알고 있는 미안함 때문에 주말 데이트를 권유해옴 ㅋㅋㅋㅋ 세메테모노 와비래 ㅋㅋㅋㅋㅋㅋ 중얼중얼.<
다음에 다시 그 강아지를 만나게 된다고 해도 절.대.로. 방에 데려가지 말라고 아주 필사적으로 협박해 옴 ㅋㅋㅋㅋㅋㅋ
이거 노말 부터 보고 베드 보고 해피 가자. 귀찮다. 'ㅅ'
다음 만월.
또 코이누..... 하아... 'ㅅ' 이번에야 말로 들키겠지.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들킴 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다행인건 인간으로 돌아올때 전라가 아니라는 점이구나.. (한숨)
그리고 멋지게 싸닥션을 맞아서 얼굴에 붉은 손바닥 자국을 남겼다고 합니다 ^_^. ㅋㅋㅋㅋㅋ
크로에 히도이 ㅋㅋㅋㅋㅋㅋ 기껏 사정을 설명했는데 '그 강아지가 인랑일리가 없잖아.왜 그런 거짓말을 해?' 하고 안믿어줌 ㅋㅋㅋㅋㅋㅋ 시바 더 상처받고 ㅋㅋㅋㅋㅋㅋㅋ
'난.. 그저... 본능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 하는 수 밖에 없... '
'쓰다듬어 주길 바래서 다가온다거나 나를 막 햝다거나 하는게 시바의 본능 이였구나. 'ㅅ')< '
'..... 큿.....ㄴ..너.... 제법 대놓고 내 속을 후벼 파는구나..? ㅠㅠㅠ'
ㅋㅋㅋㅋㅋㅋ 얘네 꽁트하니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서로 잘 해결함. ㅋㅋㅋㅋㅋㅋ
아, 시바 그 모습이 콤플렉스 구나. 다른 인랑들은 굉장히 덩치도 크고 힘도 강하고 정말 케모노 인데 본인만 저런 코이누 스가타라서... ^_ㅠ
그런 그를 보다못해 도와주겠다고 결심한 크로에.
... 각꼬이이 오오카미가 될 수 있도록 돕겠대. ... 이런.. 한심한데 귀여운 목표 보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머야 ㅋ 특훈 이라는게 ㅋㅋㅋㅋㅋ 개 길들이기 특훈인데? ㅋㅋㅋㅋㅋㅋ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
늑대 관련 책이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특훈 책을 가져왔대 ㅋㅋㅋㅋ 크로에.... 와루기가 나이카라 코소 타치가 와루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 상처 받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답무용으로 쫒아 보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레이... 네 루트 벌써부터 걱정이다....;;; 대놓고 최하급 계급 답게 겉모습은 허영이고 속은 전혀 아름답지 않다고 아주 모멸적인 발언을..ㅇ-<-<....
그나저나 시바 진자 화났구나.. 미안해.. 위에서 너무 웃었어..<
아.. 귀여워.. 모에사 할거 같다.. ㅇ>-<.....
에리카 말마따나 그렇게 화나진 않았지만 용서할 타이밍을 못 찾아서 일부러 츤츤 거렸다고 ㅋㅋㅋㅋㅋㅋ
하도 사과해도 무시하니까 화난 크로에가 '시바 정말 싫어! 다신 절대로 나데나데 안할꺼야!!!!' 라고 화냈더니 ㅋㅋㅋㅋㅋㅋ 금새 사과하고 풀이 죽어 버림.. 아.. 귀여워. ㅇ<-<..
진짜 나 나데나데 안해줄꺼야?.. ㅍㅅㅍ)? <.... 키 184의 덩치 큰 남정네가 이러지마라.. 모에사한다.... ㅠㅠㅠㅠ
여기서는 크로에가 자신의 감정을 바로 깨닫게 되면서 동시에 늙는것을, 피부가 썩어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 하는구나. 시바에게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고.
시바는 네가 해골 밖에 남지 않는다고 해도 넌 너니까 싫어지지 않는다라고 말해주지만...
이야.. 이거 레이 루트때 엄청 고민이 심할거 같은데. 외적인 외모에 가치를 두는 흡혈귀니까.. -_ㅠ
이 노말 엔딩은 설마 베드 느낌인가.. ㅎㄷㄷ
위험에 처한 크로에를 지키기 위해서 한 행동이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인랑의 리더를 해치운게 시바가 되어서, 현재 이 학원 내의 인랑족의 우두머리가 되었다고. 오오... 겉모습은 코이누지만 그래도 인랑은 인랑이였어. ㅇㅇ
그래서 인랑족 여자애들이 시바에게 들러붙어서 야단도 아님. -ㅅ-.
앜ㅋㅋㅋㅋ 교실 내의 눈이 몇갠데 당당하게 '내 여친이 되시라' 선언 해주심.
아 나기 루트때도 그랬지만 노말 엔딩은 교제 선언이 기본인가 보다. ㅇㅇ
교실 내에서 모두가 보는 앞에서 러브 포옹 야메떼... 우어어어....
로드해서 계속 진행.
앞에도 나왔지만 미이라인 양호 센세 로빈... 성우는 여자분이 맞는거 같은데 생긴건 남자고.. 음...? 츠바메 루트에서 제대로 나올려나? =ㅅ=
강한 인랑이 되는 목표 보다도 너를 지킬수 있는 존재가 되는게 최우선의 목표가 되었다는 시바.
내가 강한 인랑이 되어서 언젠가 너를 습격할지도 모르는 생각만 해도 무섭다고. 그러니 지금 이대로가 괜찮다는 듭.
지금의 귀여운 강아지< 느낌이여도 좋다고. 인간일 때도 늑대 일때도 줄곧 곁에 있을 수 있으니.
연인편 시작.
앜ㅋㅋㅋ 첫 씨지 부터 강아지 시바를 끌어안고 자는 씬임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ㅋㅋㅋㅋ 기여워라 ㅋㅋㅋㅋㅋㅋㅋ
사스가 인랑. 키스도 격하시고.. //ㅅ//
흠.... 레인상이 만든 약. 정말 효과가 있는건가..
근데 시바는 진짜 누구랑 만나도 지게 되어있구나.. 입으로는 누구한테도 못이기는 단세포라 ㅋㅋㅋㅋㅋㅋㅋ 레인상 같은 노련한 마녀 상대로는 1도 어림 없었구만.
자. 다음 만월의 밤이 관건이네.
............에?........ 만월의 밤인데... 시바가 대형 늑대로 변하는게 아니라.. 원래 인간형 상태에서 코이누 시바가 되었어....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는 대체 뭘 바란거야.......... (당황).... 저 잘생긴 비쥬얼로 큥.. 왕..! 하지마.. 귀엽지만.. 귀엽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리카랑 나기가 들어와서... 오해함....
친구들의 정사씬 같은거 라이브로 보면 안되지 < 라고 퇴장 ㅋㅋㅋㅋㅋㅋ 아니야 ㅋㅋㅋㅋㅋ 그런거 아니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끝났다... 복도 밖으로 뛰쳐나가서 나츠메 만나고 ... 레이도 봤어... 시바.... 나중에 정신 돌아오면 벽에 머리 박고 쥬글 듯.. ㅇ<-<..
레이와 나츠메 사이 무지하게 나쁘네; 정말 불꽃이 튐....
미이라 인 나츠메가 흡혈귀인 레이에게 한마디도 안지고 오히려 베베 꼬인 말로 속 긁어대는게 문제긴 한데... 너무 고압적인 레이도 문제고.
그리고 나츠메는 타분 미이라... 가 아닌 기분이 들기도 하고. 흠
3일 후 제정신이 돌아와서 레인상에게 따지러 갔떠니 ㅋㅋㅋㅋ '혹시 너, 오오카미화가 되고 싶지 않다고 소원 빈거 아냐?' 라고 되려 반격당함. ㅋㅋㅋㅋㅋ
이번엔 인큐버스 여자애의 펫.. 다람쥐 찾기 에피냐며.
얘네는 에피 하나하나가 어쩜 이렇게 박소 터지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다람쥐가 크로에 옷 안에 들어가서 ㅋㅋㅋ 시바랑 나기랑 당황해하곸ㅋㅋㅋㅋ 딴 남정네 한테 시킬 수 없어서 시바가 옷에서 꺼내주는데 다람쥐가 안나와서 블라우스를 쫙쫙 잡아 당기고, 크로에는 쪽팔려서 그걸 말리고 ㅋㅋㅋㅋㅋㅋ 리스를 잡는다는게 브라/쟈/를 잡아서 결국 싸닥션 행 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
다음에는 나무위에 올라간 다람쥐를 잡기 위해 말리는데도 듣지 않고 크로에가 올라가는데 ㅋㅋㅋ 교복 치마 입고 올라가는거 보고 당황한 시바가 나기의 눈을 가리고 짜증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칰ㅋㅋㅋㅋㅋㅋㅋ
늪에 빠져서 결국 감기에 걸리고만 크로에. 치유 능력이 낮니 어쩌니를 넘어서서 그냥 인간 레벨에 가깝구나. 감기가 심해지면 폐렴의 위험도 있다고.
? 크로에가 꾼 꿈은 뭐지?. 시바가 딴 여자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크로에는 그걸 보면서 움직일 수 없고. 손에는 나이프가 들려 있고.
그 상대 여자애는 누굴 찌르고 싶냐고 물어보고............. 왠지 모르게 나츠메와 분위기가 닮았다는 여자애.
이게 꿈으로 끝나지 않는게 이 겜이라는걸 슬슬 깨닫기 시작해서 -_-
......... 오늘 여학생이 하나 전학왔는데. 무려 인어 라고...... 나루호도;;; 스토리에 연관되어 오겠군.
올리비에라... 근데 진짜 레이가 기분이 나쁜 것도 이해가 됨.
아름다운건 좋아하지만 자기보다 상위 계급이 나타나면.... 계급의식이 강한 오레사마가 기분이 좋을리가 없겠지.
음... 저번달 부터 학원내에서 행방불명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고.
도서관의 도서 정리 후 사라졌음. 사라진 학생들은 취미가 '독서'. 그리고 마지막에 목격 된게 도서실 이 후에 사라졌따라.. 뭔 연관성이...@_@?
반하는 약이 들어간 과자라..... 자꾸 말리는 주변 애들한테도 화나지만 제일 먼저 시바가 저런걸 사서 장난을 치려 들었으니 시바 탓이지.
하필이면 올리비에 한테 반하는 약. 그것도 한달동안 지속이라니 히도이.. ㅍㅅㅍ.
반하는 약 때문이라고는 하나... 크로에를 좋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올리비에를 좋아한다고 심각하게 말하지마.. -_ㅠ)+
우와... 결국엔 헤어지자는 말까지 했어.. 시벌탱 ㅇㅍㅇ)+
... 전개가 무진장 뜬금없ㅇ.... 이번에는 '금서'를 읽고 크로에가 사라짐. 데유까 동화속의 나라에 온 듯?.
왕자님이 시바래 ㅋㅋㅋ 마아.. 그럴듯.
암만 봐도 이 상황은 금서가 보여주는.. 크로에가 시바를 애타게 그리워 하는 마음이 만들어낸 환영속의 나라 같은데. 흠.. 일단 시바 머리와 눈이 까만색인 점에서 꿈이다 <
이 세상은 현실이다. 네가 현실이라고 생각하면 이곳이 현실이 되는 것. 'ㅅ'
우아. 시바가 둘.
데유까 원래의 시바. 너 이별 고한 놈이잖아. 네가 진짜라고 해도 용서 못한다 쉿쉿 꺼져 ㅇㅍㅇ)+
암만 사과하면 뭐하냐고 흥 -_-.
그 금서는 마음에 공백이 생기거나 불만이 쌓이거나 한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금서로, 그 사람이 원하는 '꿈'을 보여주는 대신 상대의 생기를 빼앗는 마모노가 들러 붙어 있다고 함.
크로에를 잃어버린 현실의 시바가 그 공백을 견디지 못하자 그의 앞에도 금서가 나타나서 이렇게 책 속에 크로에를 찾으러 올 수 있엇따고 하는데... 너 이별 고한 놈이잖아! (/ㅇㅍㅇ)/ㅛ
와 좋은말 했다 가짜 시바.
'반하는 약 따위에 홀라당 넘어가 버린건 네 자신의 의지가 약해서잖아 바보야<'
'그것도 모자라서 생애를 같이 하고자 했던 여자를 그대로 놓쳐버리고. 한 번은 버린 주제에. '키노마요이 라고 떨쳐 낸건 네놈이잖아?'
와 속시원해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절절하게 매달리는거 보면 벌써 한달이 지나서 약효가 끊긴건가? -ㅅ-?
베드 엔딩.
꿈의 세계에 남기로 결심한 크로에.
예전에 자신이 꿨던 꿈을 이야기해 주면서 그 때 내가 나이프를 휘두른 대상이 누구였는지 기억하지 못했지만 지금이라면 알거 같아. 분명 그 여자애를 향해서야. 난 질투심이 강하니까.
지금 당장 현실로 돌아오면 정말 그런짓을 저지를지도 몰라. 그러니 돌아가지 않겠어.
절대로 배신하지 않겠다는 현실 시바의 말은 이미 안통함 ^_ㅠ
그렇게 꿈의 세계에서 추방 당하심. 야레야레 'ㅅ')=3
우와. 크로에 얀데레화 되고 있어. ㄷㄷㄷ.. 날 배신하면 시바 쥬긴다 ^_^ <
베드엔딩 스테키 >_<)/ ㅋㅋㅋㅋ
그나저나 이 엔딩은 나기 때 처럼 조금의 가능성도 없어보이네.
로드 해서 해피 엔딩.
크로에 할 말 제대로 다 하는구만 ㅋㅋㅋㅋ
나 화났어. 나는 키노마요이라고 했잖아? 그때 말할때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거 아니야?
데리러 오는것도 늦었고 결국 자기 자신의 힘으로 반하는 약의 효과를 이겨낸 것도 아니지?
긍지 높은 인랑아니였어? 왜 그렇게 꼴사나워? < ㅋㅋㅋㅋㅋㅋ
시바 눈가에 눈물이 맺혔으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속시원 ㅋㅋㅋㅋㅋㅋ
데유까. 정말로 데리러 오는거 늦었잖아. 지금까지 머한거야 대체 -_- < ㅋㅋㅋㅋㅋㅋㅋ아 크로에 쩐다 ㅋㅋㅋㅋㅋ
이래저래 시바가 말하는 것도 '변명 투성이 -_-<' 라고 딱 잘라주심 ㅋㅋㅋㅋㅋㅋ
현실 세계 복귀.
무사히 돌아온 크로에를 보고 나기, 에리카, 나츠메, 레이 다 반겨줌. 물론 뒤의 둘은 그런 티도 안내지만 ㅋㅋㅋ
흠... 올리비에 한테 반한 상태여서도 입으로는 올리비에를 부르면서 눈은 계속 '크로에'를 찾고 있었다거나.
크로에가 사라지자 마자 반한 올리비에의 권유도 뿌리치고 매일매일 도서관에 들렸었다거나.
나름 애썼다는건 알아 주겠어 흥. ( -ㅅ)
음.. 해피 엔딩이지만 나기때도 그렇고 왠지 팬디가 나와도 될거 같은 기분이 들긴해.
종족 차라든가, 좀비의 노화라든가. 그런 문제들도 끝이 없지만 시바랑 같이 라면 넘을 수 있을 기분이 든다 < 이런 대사가 특히.
미이라 오토코 시작.
이야.. 처음부터 대놓고 '왜 날 선택한거야. 귀찮아 죽겠네 쯧 <' ... 그래.. 예상했지.. -ㅅ-
너무 쌀쌀맞다... ㅍㅅㅍ... 자기 할말만 하고 크로에 질문은 무시하거나 '알고 싶으면 직접 찾아보던가 -_-' 이러시고 ㅠㅠㅠㅠ
심지어... '난 너같은 애 정말 싫어' 라는 말까지 들었어.. ㅇ<-<
우와.... 벌레 혐오하는 수준으로 싫대.. ㅇ<-< 크로에가 뭘했다고 첫 만남 부터 싫으대. 이놈 시키 ㅇㅍㅇ)
얼굴이 아름다운 녀석은 그 반비례로 마음이 비틀려 있는게 분명하다고. 예뻐서 싫대.. 야레야레.
붕대로 감춰졌지만 그래도 나츠메는 아름답다고 말하자 아주 불붙은 듯이 화냄.
미이라가 아름다울 리가 없잖아 .너 미적 감각도 이상하냐? -_-
얼래. 이번엔 시작부터 로빈센세네. 같은 미이라 종족이긴 한데..
음... 로빈 센세는 정말로 미이라가 맞는가보다. 붕대 밑이 아주 끔찍해서 기절할 정도인듯;
아레레. 이 루트는 ㅋㅋㅋㅋ 크로에가 나츠메 졸졸 쫒아다니는 전개구나 ^_ㅠ. 자. 맘 다잡자.
..... 나츠메의 어머니가 나츠메에게 불러줬다는 자장가.
어머니의 사랑이 담겨있는 노래라고 말하자 마자 광소하는데... 그 이후에 친절하게 대해줘도 되게 불안해진다.. 이거... 제대로 빡쳐서 크로에를 가지고 놀려고 드는 기분이;;;
^_^. 네. 나츠메 인어 확정. 그럴거 같았지. 미이라는 무슨. 일부러 종족을 속이고 다니는가 보다.
제 4음악실은 예전부터 인어의 유령이 나온다고 소문이 돌던 곳. 거기에 걸려있는 많은 초상화들도 죄다 이 학교를 다녔던 인어들이라고.
인어들은 음악에 특출난 종족이고 특히 노래 소리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고.
그 노래로 지금 크로에를 홀렸구나 나츠메가. =ㅅ=. 화난거 맞네.
아주 옛날, 이 학원을 다녔던 세기의 미녀로 유명한 인어가 있었다고.
하지만 졸업 하려던 때에 그녀의 재능에 질투한 동족 인어가 사역하던 타종족의 능력을 써서 죽여 버렸다고 함.
그 이후 죽임당한 인어의 유령이 그 제 3 음악실에 나온다는 소문이 돈다고.
네.. 나츠메의 어머니려나 'ㅅ'
공용어 교사에게 괴롭힘 당하는 크로에를 구해주는거 보면.. 이래저래 맘에 들기는 했나?; 데유까 이 장의 이름이 '오모챠' 인걸.. 오모챠 확정이구나 크로에..
나츠메는 본인이 '인어' 라는 사실을 되게 싫어하는 거 같음.
인어에 대해서 로맨틱이라고 꿈꾸는 크로에를 비웃는거 보면.
이 루트에서 내내 바카란 말만 듣는거 같아.. 시바 루트에서는 시바만 얘기하면 됬었는데. ㅇ<-<
아. 인어는 보통 여자.. '머메이드'만 태어나고. 정말 아주 극히 드물게 남자 인어 '머맨'이 태어나는데 엄청나게 흉측한 모습을 하고 있다... 라고 세간에 알려져 있는 듯.
나츠메가 왜 '인어'를 싫어하는지 알겠다.
고백을 강요하는 남자라니..(절레절레). 네가 먼저 고백하라고! .. ㅇㅍㅇ.....
자기가 고백 강요해서 좋아한다고 했더니 '흠.. 가볍네 'ㅅ'' < 이 쌍늠보소!!! (/ㅇㅍㅇ)/ㅛ
나츠메..... 크로에의 '인어 관련' 레포트를 대신 써서 제출 해줬는데 뭐라 쓴거지.. 욕썼을거 같다.
저번 공용어 수업에서 교수에게 한 방 먹인 이후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아진 나츠메. 물론 깡무시 하고 있지만 ㅋㅋㅋㅋㅋ.
근데 나츠메 사복 의상 너무나도 그.. 잠옷같으다.. 신경쓰여.. =ㅅ=
이야. 크로에. 나츠메의 상냥함을 곧이 곧대로 믿으면 절대로 안된다 .. ㅍㅅㅍ.. 저건 너 갖고 노는거야.
넌 좀더 나에게 빠져드는게 좋을꺼야. 그 편이.. 재밌으니까. < 이 발언만 봐도 이미..(절레)
아아 역시; 나츠메가 대신 내준 레포트의 내용. '머메이드는 속내가 추악하고 질투에 미쳐서 동족을 죽인다' 라고 써놨네.
? 장난감으로 밖에 안보는가 했더니 이번엔 시바와 약속 잡으려고 하는거 보고 질투? 하는듯. 독점욕?. 장난감 빼앗기기 싫은 느낌의?
..... 질투 수준을 넘어서서 얀데레 삘이.... 조금만 눈을 떼면 딴 남자에게 꼬리나 친다고 (에..?) 팔 다리를 꺾어 버릴까, 아님 잘라버릴까.
웃는것도 아니고 마가오로 말하니까 더 무섭다;;
왜 나만을 보지 않아? 왜 딴 남자를 보려고 해?. 너만 남겨두고 남은 전원을 죽이면 나만 볼꺼야?. 아님 네 눈을 뽑아 버리는게 더 빠를까? ...... 이야.... 너 갑자기 얀데레화는 좀 무섭;;
무서워진 크로에의 거부에 스스로의 행동에 충격 먹은 나츠메. 그리고 태도를 확 바꿔서 크로에 에게서 떨어짐.
로빈 센세의 말을 듣고... 데유까, 난 또 로빈 센세는 나츠메의 정체를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나봐? ( ._.).
붕대 밑에 감춰진 얼굴을 보는데 거부하지 않는 그.... 슬슬 '게임'을 끝내려고 드는 걸지도 ㄷㄷㄷ.
근데 cg 상으로는 아름답기 그지 없다는 얼굴이 잘 표현이 안되네요.. 솔까말 레이가 더..크흠흠<;;;
머멘은 전설 처럼 추악하게 생기기는 커녕, 머메이드 보다도 더 아름답게 성장한다고 함.
하지만 자신의 '미'에 집착하는 머메이드는 절대로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머멘을 죽인다고.
어둠의 세계에서, 정계에서도 톱을 달리는 우등 마족이기 때문에 세상에 자신들의 죄가 들키지 않도록 거짓말을 퍼트림.
머멘이 잘 태어나지 않는다는 것도 거짓말로, 아름답게 성장한 자신의 아들을 용서 못하는 어미가 직접 죽이기 때문에 보기 힘들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ㅇ<-<
나츠메도 자신의 어머니에게 죽임 당할뻔 했지만 오히려 본인이 반격해서 죽였다고 함.
어머니가 자신의 목을 조르던 순간, 언젠가 올 때를 대비해서 숨겨뒀떤 나이프로 심장을 찔렀던 나츠메.
저번, 크로에가 듣고 아름다운 자장가라고 생각했떤 노래도, 고대어로 자신의 아이를 저주하는 가사 였고.. 우으.. ㅠㅠ
나츠메가 그 노래를 계속 불렀던 것도 그 때의 증오심과 분노를 잊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를 옭아매기 위한 것이였다고.....
어둡다고 생각했지만 생각이상으로 어둡네 이녀석. ㅍㅅㅍ..
9화 제목이 '복종 명령' 이야.. 안좋은 예감.. ㅍㅅㅍ
자신의 과거를 밝힌 후 '게임은 끝났으니 더이상 나 쫒아 다니지 말아라' 라고 냉정하게 말하는 나츠메.
으아.... 나츠메 너무 신랄해.. 내 가슴이 에구라레루.. ㅠㅠㅠㅠㅠㅠ 으억.. ㅠㅠㅠ
요 근래 한 겜 중에서 이렇게 여주에게 신랄한 말 내뱉는 애가 잘 없었.... 어.......... ㅇ>-<..... 아니 쿠오리는 그저 히로카에게 태도로 심.. 하긴 했지만 이정도로 말로 후벼 파진 않았는데.. 굉장하다 나츠메.. 으억.. ㅠㅠㅠㅠㅠ
'너도 이걸로 조금은 배웠겠지?. 간단하게 남을 신용 하거나 하면 아픈 꼴 당한다는거 <' ... 이 대사... 소설 같은데에서 개쌍늠 같은 전 남친 같은게 내뱉는 전용 대사 아니냐며.. ^_ㅠ... 아....
그래도 말 듣지 않는 크로에에게 결국 본인이 제일 싫어하는 '복종 명령'까지 쓰면서 두번 다시 접근하지 말라고 내치는 나츠메.
이야... 앞에서 시바가 크로에 울릴 때도 슬펐지만 이건 뭐.. 이 루트는 뭐..... 하아 -ㅁ-
레코드숍에 가서 음악.. 씨디? 앨범을 사는 크로에 .뭘 하려고?@_@?
복종 명령 때문에 교실에서도 다가갈 수 없고 나츠메의 방 근처도 마찬가지. 몸이 먼저 거부반응을 보여서 어쩔 수 없다고. ㅠㅠ
우와... 이 루트는 어쩔 수 없구나. 크로에가 계속 나츠메에게 사랑을 말하고 사랑을 가르쳐 들려고 하는거. ^_ㅠ.. 너 이새끼. 러버 루트에서 좀 제대로 돌려줘라 나쁜놈.. ㅍㅅㅍ)...
저 사랑의 노래를 나츠메가 불러주기를, 어머니가 남긴 그 악의 감정이 가득한 노래를 부르는게 아니라 사랑의 노래를 부르면서 변할 수 있기를.
......... 크로에 음치였구나.. (토닥)
이녀석. 저 레코드를 받고도 크로에 한테 오기까지 몇주는 더 걸렸네. 이 이쿠지나시 고집쟁이 ㅇㅍㅇ)+.
어쨌든 본인의 의지로 복종 명령을 풀고 크로에에게 왔으니.. 이걸로 봐주...기는 무슨. ㅇㅍㅇ)++
.... 이키나리 '나 널 좋아해' 에...? 이츠카라 ㅋㅋㅋㅋㅋㅋ
왜 좋아 하는지도 모르겠대.. 와 히도.. 정이 옮겨갔다가 뭐야..
가지고 놀 속셈 이였다고는 해도, 그렇게 오랜 시간 누군가와 같이 있었던건 어머니 이후로 처음이였고, 처음에는 위화감 투성이였지만 얼마 되지 않아서 네가 없으면 외롭다는 감정도 느꼈어.
누군가를 필요로 하는 감정이 두려웠기 때문이라는데... 나츠메. 사실 어머니를 사랑했었다고.. ㅠㅠ..
사랑하는 어머니에게 죽임 당하기 싫어서 내내 착한 아이로 살았는데 애정을 갈구 했는데도 결국 결말이 이렇게 되서... 만사 다 포기하고 타인의 감정도 필요치 않고 그랬떤거.
크로에를 받아 들이는 조건이 '나를 죽이지 말아줘. 육체적인 게 아니라 정신적인 면에서도. 날 배신하지 않고 나만 사랑해줘' ... ㅠ
.... 그 나츠메가 이렇게 매달리는 모습도 보여주다니... 반면 교사 격인가... ㄷㄷㄷ.
그래그래 우는 모습도 봤어. 봐주겠어 ^_^ <
.... 울면서 '만약 날 배신하면 널 죽이고 나도 죽겠어' ........ 사.. 사스가 얀데레;;;;
내 방에 옭아매고 한 발도 밖에 못 나가게 만들고 모든 생활은 내가 다 보살펴줄께. 네 세계가 나만 존재하도록.
.... 이거. 나츠메 좋아할 여럿 분이 보인다.. ㅇㅅㅇ...
지금은 학원 생활을 즐기는 크로에를 봐주겠지만, 한 번이라도 나를 불안하게 만들면 정말 실행 하겠다는 나츠메. .... 에.. 베드엔딩 네타? <
로드해서 계속 진행.
아, 여기서는 크로에가 레코드를 건내주고 오는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 부르는구나. 다이죠부까?... 음치라더니<
그리고 몇주나 기다리게 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노래 듣고 바로 본인 마음도 고백하고.. 봐주겠어.. 암.. ^_^. (흐뭇)
처음엔 분명 놀이였지만, 중간부터 난 진심이였다고.
인어는 무척이나 질투심이 강한 종족. 남자든 여자든 성별 상관없이. 나도 그런쪽 이였다는걸 크로에 덕분에 알았다는 나츠메. ㅋㅋㅋ 아 역시 시바 때문에 과민반응 한거 맞았구만.
크로에는 크로에. 나의 '것'이 아니니 마음대로 할 권리 따윈 없지만, 그런 감정이 컨트롤 되지 않는 다며.
너를 사랑하고 싶지만 동시에 밉다고도 생각해. 나 이외를 그 눈에 비추는 네가 미워서 견딜 수 없어.
그 안구를 뽑아내서 아무것도 못 보게 하고 싶... 에... (사랑 고백인가 했더니 또 얀데레화;)
하지만 그런 짓을 하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된 넌 추억속에 잠기겠지.
추억속에 있는 딴 남자에게 미소짓고 나 이외의 남자에게 마음을 주게 될수도 있을거야 ..... 에.... 반성하는 부분이 소코?<;
아무리 나란들 마음속 까진 어떻게 할 수 없으니 그런 생각도 못하게 그냥 죽여버리고 싶어.... (점점.. 더 무섭..)
죽여서 먹어서, 널 전부 내 세포 안에 가둬 버리면....... 으아아아ㅏ 야메떼 ㅎㄷ듀ㅠㅠㅠㅠㅠ
근데 그런짓을 하면 두 번 다시 나에게 미소 짓지 않을 테고... 딜레마에 빠진 나츠메.
그래서 멀리 한 거였구나.. 미안. .몰라줬따.. 네가 이렇게 병적이였을 줄이야.. ( ._.)... 인어란 종족 + 불행한 과거 때문에 아주 극단적인 놈이였어 얘...
.. .이 루트에선 흔하디 흔한 질투 에피 하나라도 나오면 크로에의 목숨이 위험하구나. 레알로.
복종 명령까지 써서라도 나에게서 떨어트려서, 내게 증오와 공포의 표정을 보인다면 난 널 함부러 대할 수 없었을 테니까..... 정말 몰랐다 미안하다 나츠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 나츠메를 '외로운 코도모' 라고 말하고... 자신은 나츠메를 무서워 하지 않는다는걸 보이기 위해 복종 명령에 거부하기 시작하는 크로에.
식은땀이 흐르고 극심한 공포에 비명을 지르고 싶어지고 심장이 터질거 같고...눈물이 흘러 나와서 엉망진창이 되고... 신경이 극대로 몰아 붙여져서 미쳐 버릴거 같... 우와; 복종 명령 코와이;;;;
결국엔 백기를 든 나츠메가 울면서 사죄하고 끌어 안는걸로 마무리.
나 같은 남자에게 붙잡혀서 정말 미안하다고, 근데 죽을때 까지 못놓는대. ^_ㅠ
이야... 이 엔딩이 넘 맘에 들어서 그냥 여기서 끝내줬으면 싶은데.. 굳이 러버 편 가야 하니? -_ㅠ. 또 억지로 둘 갈라 놓으려는 전개 별로 보고 싶지 않은데 ㅍㅅㅍ.
데유까 베드 엔딩도 보고 싶지 않은데!! 쿳소 ㅠㅠ.
러버편 1장 제목이 머메이드 인거 보면.. 이번엔 나오겠지 그 올리비엔가 하는애. -_ㅠ
나츠메. 아마엔보 였구나. 'ㅅ'. 인정할거 인정하고 나니 솔직해짐 ㅋㅋㅋㅋ
아,지금까지 완전히 까먹었었다; 좀비 감염을 피하기 위해 매일 마시는 액체약.
여기에 의문점 가진적 한번도 없었는데. 크로에도 나도 ( ._.). 나츠메는 뭔가 느끼는듯?.
크로에 졸라서 한 병 받아내심.
예상 했던대로 독점욕도 와가마마도 질투도 엄청나구나. ㅋㅋㅋ 그냥 다닷코네. 덩치는 산만한데 ^^;
지금까지 플레이 하면서 베드 인< 뉘앙스 풍기는 애가 없었는데 나츠메는 다르구나... (감탄).
하긴 혈기 왕성한 마족(?) 인데 할건 해야지. 후후후후
데타요 올리비에.. 역시 처음 부터 나오는구만. 무섭...
첫 시작부터 크로에 에게 깊~은 관심을 보이는 올리비에 .그리고 그걸 경계하는 나츠메.
아름다운 존재를 용서 못해서 크로에에게 관심을 보이는건지, 자신이 가지고 싶어서 관심을 보이는건지.....
올리비에는 과연 나츠메의 정체를 알 것인가.. -ㅅ-?
올리비에는 인어지만 음악을 싫어한다. 헤에.. 흠.. 'ㅅ'
누군가가 나이프로 그어버려서 엉망진창이 된 크로에의 그림을 보고 아름답다고 칭하는 그녀.... 사스가니 크로에도 위화감을 느끼기 시작함 ㄷㄷㄷ
크로에가 눈치 못채는 사이에 나츠메가 이런저런 경계를 강화 중이였구나. 하긴, 크로에는 아름다우니까.
영문을 몰라하는 그녀에게 '약 제대로 잘 먹고 있지? 까먹으면 안돼' 라고.. 에..? 그 약 조사하는거 아니였어? 별 거 없었나? -_-? 아니 애가 이런발언 하는거 부터가 이미 별거 있다는 건데.
'한시라도 빨리 나만의 것이 되면 좋겠는데' .... < 이 발언. 매우 불안하다.. -ㅅ-.. 그 약.. -_-?
크로에 눈 앞에서 샹드리에가 떨어져서 큰일 날 뻔....
아, 올리비에가 한게 아니야? ㅇㅁㅇ)?...... 미안...... 지금까지 의심해서;;;
남학생 치고는 목소리가 넘나 여자 같은데; 종족... 개구리의 마족인 헤케토 라서 그렇다고?.
좀비인 크로에가 이 학원에 들어온게 이상하다, 내 쌍둥이 형은 들어오지도 못했는데!... 에. 사카우라미? =ㅁ=
크로에의 그림도 이녀석이 한 짓이라고.. 올리비에는 원래 그런 느낌의 예술인줄 알앗대.. 머야 ㅋㅋㅋㅋ 이 어이없는 오치 ㅋㅋㅋㅋ
올리비에, 진짜 별 거 없이 순수하게 자기 감정에 솔직한 여자애 였구나... 미안해.. 정말 오해했어.. 앞의 시바 편에서도 겁나 오해했고.. ㅇ<-<... 그냥 크로에가 정말 예뻐서 친구가 되고 싶었던 거구나 ^_ㅠ.
저 개구리 마족은 크로에가 복종 명령을 써서 두 번 다시 크로에 근처에 못오게 해주심.. 언니.. 멋져.. //ㅅ//) <
아, 올리비에. 아버지가 흡혈귀, 어머니가 인어로 종족 교배로 태어난 아이구나.
원래 인어는 아름다운 것에 격하게 질투하는 본성이지만, 흡혈귀는 아름다운 것을 추구하고 예뻐하는게 본성.
올리비에는 종족은 인어라도 성격이나 취향은 흡혈귀인 아버지를 따라 가서ㅋㅋㅋ 순수하게 크로에가 예뻐서 좋아하는거구나.. 아.. 나루호도.
이종 교배로 태어난 혼혈 아이는 강한 혈족, 강한 핏줄에 끌리게 되어 있어서 계급이 높은쪽의 종족을 따라간다고.
아. 그럼 지금까지 캐러 들이랑 크로에 사이에 애가 나오면 그쪽 종족에 따라가게 되나봐. 'ㅅ'....
인어와 좀비가 맺어지면 그 아이는 9할 가까운 확률로 인어가 된다고. 반대의 경우는 1할도 안되는 듭.
애시당초 혼혈 자체가 엄청나게 드문 확률로 태어나는게 가능하대. 헤에... 크로에의 부모와 그 위의 부모쯤?... 할머니와 이사장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난거 자체가 대단한 거엿구나.. 'ㅁ'
여자 남자 할거 없이 크로에에게 다가오는 존재 자체가 싫은 나츠메는 '그녀가 추하게 변하면 쳐다보지도 않을거 아니야?. 크로에가 어서 추해졌으면 좋겠는데 -_- <' 소리를.... 너 역시 먼가 알고 있구나.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츠메 ㅋㅋㅋㅋㅋㅋ 크로에를 사랑하는거랑 별개로 넘나 실례적으로 솔직함 ㅋㅋㅋㅋㅋ
암만 맛없어 보이는 수제 쿠키를 들고왔다고 해도 대놓고 그런 표정이라니.. ㅍㅅㅍ) 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은 엄청나게 맛있다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탠딩이 눈물 짓는 스탠딩이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은땀도 흘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츠메.. 간바.. ㅍㅁ)9
야레야레 이 질투심... 시바한테 받은 쿠키를 주려고 하니까 '왜 나한테 주려고 하는데? 그것보다 앞서서 왜 네가 그걸 받았어? ?' 진지하게 따지심.
데유까... 요 앞의 에피를 생각해보니 시바가 주는 '쿠키'는 절대로 무슨일이 있더라도 안먹겠는데 나라면.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면서 말하는게 '나한테 받은 쿠키 뿐이면 나츠메 녀석이 불쌍하니까 ... 라고 전해줘' 라고 했대...... 처음으로 시바가 좋은 녀석으로 보인다는 나츠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쿠키가 시바가 크로에 한테 준 거였으면 죽이러 갈뻔 했다고 웃으면서 말하지마....... 평상시의 나츠메라면 하고도 남겠다;;
......... 시바. 너 이자식....... 좋은 의도랑 별개로 이타즈라 굿즈를 사왔었다니..
'아카짱 쿠키'.
우와;; 1개 먹으면 100살 씩 어려진다고... 하아;;; 시바 너 이녀석.
나츠메는 2개를 집어 먹은 덕분에 200살은 어려질 듯;
나츠메 시점인데 와.... 꼬꼬마?인 나츠메의 시점인듯. 크로에를 '모르는 누나' 라고 하는거 보면.
... 꼬꼬마 시절에도 말 가릴줄 모르고 솔직하기 그지 없는 나츠메 구나 -_-... <
염쇄적인 아이네 .이미 어머니가 나츠메에게 애정보다 증오심을 더 품기 시작하는 시점이고, 꼬마 나츠메도 그걸 알고 있는 시점이고.. ^_ㅠ.
어둠의 종족 2위 계급인 흡혈귀라고 해도 인어에겐 죽임 당할 수 있는거구나. 과거를 들으면서 엉뚱하게 이런 생각부터 하는 1인 ( ._.)
어린아이 나츠메도 귀여워... (//ㅅ//)... 3시간 만에 금방 원래대로 돌아온게 좀 슬프지만<
본인 혼자 수치플 당한거 짜증나니까 크로에도 먹으라고 해서 먹어 버리는데... 에피를 이렇게 돌아가면서 쓰냐 ^^;;;;
정확한 나이는 안나오지만 나츠메는 대략 200살은 더 넘게 살았고, 크로에는 100살 안밖인 거구나. 1개를 반 갈라서 먹는거 보면.
나츠메 보자마자 ㅋㅋㅋㅋ 꺄!!!!!!!! 유괴범!!! 하고 소리치고 난리법석 피우는 꼬마 크로에. ㅋㅋㅋ 이런, 어린 시절이 더 활발했구나. ㅋㅋㅋㅋ
나츠메 너이색힠ㅋㅋㅋㅋㅋㅋㅋㅋ 꼬꼬마의 크로에 한테
'너 좋아하는 남자애 있니? ^_^? 이건 매우 중요한 문제야. 몸을 허락한건 내가 처음이지만 (역시 벳또인! //ㅁ//), 나보다 먼저 마음을 허락한 남자가 있으면... 제대로 인.사.를 하러가지 않음 안되니까 ^_^.'
'인사? 친구가 되려구?'
'응. 그 상대방에게 있어서 평생 잊지 못할 친구가 될거라고 생각해 ^_^..... 뭣보다, 난 그색히가 마지막으로 보게 되는 광경의 일부가 될테니까'
......... 살인은 다메요 나츠메.. ㅍㅅㅍ).. 이 살벌한 질투심 보소....
이쪽은 그저 귀엽기만 하네. ㅋㅋㅋ 나츠메가 어린 크로에 한테 휘둘리는게 재밌어. ㅋㅋㅋ
자. 쳅터 7 시작이다.. 슬슬 먼가 터지겠지. 매번 그랬듯 -_ㅠ
'사자의 날.. 죽은 자들의 날'. 한 번 죽은 자들이 다시 이 세계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원하는, 어둠의 세계에서는 제일 큰 이벤트라고.
에리카와 올리비에 크로에. 완전히 여자들 모임 결성이구나.
.... 근데 이 두사람. 어딘지 모르게 복흑 끼가 있어서.. 웃으면서 상대방을 노노시루.......
사자의 날에는 아르데릭 학원도 유력자들을 초빙해서 댄스 파티를 여는 등 크고 화려하게 논다는 듭.
댄스 파티에서 크로에가 나츠메 이외의 남성이랑 춤 추면 피의 비가 내릴꺼라고 ㅋㅋㅋ 올리비에가 아주 진지하게 말하는데.. 절대 농담으로 끝나지 않을 광경이긴 하다 응....
인어와 좀비의 수명차이는 상상 이상으로 큰 가 보다. 하긴, 최고위 종족인데 어련할까. 좀비가 끽해봐야 200~300년이라고 하니.. 인어는 2,3배쯤 더 살지도? ^_ㅠ
? 이번 사자의 날의 초대객이 '미세스 아만다' 라는 사람이라고?
귀족 출신의 정치가 .... 인어겠지 뭐. -ㅅ-
말하자마자 본인 등장. 스탠딩이 없는 조연이긴 하지만.
....?이 아줌마도 그 '약'을 언급하네.
그 약은 좀비 감염이 퍼지지 않게 우리들 인어가 만든 약. 세계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크로에는 그 약의 출처가 인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의심을 품게 됨... 하긴, 이쯤되면 나라도 의심하겠다. 인어의 특성. 자신들 이외의.. 머메이드 이외의 아름다운 존재를 용납하지 않는 자들.
나츠메에게 상담하지만 너무 의심암귀 상태라고 오히려 나무라고.....
그런 태도가 오히려 크로에의 의심을 더 크게 불러 일으키지 말입니다. 무엇보다 눈을 마주치지 않는 점이 제일 수상해.
이키나리 크로에가 탐정이 된 기분이다.ㄷㄷㄷ.
나츠메의 태도, 나츠메의 방에 있던 시들어져버린 꽃, 나츠메가 전에 빌려간 좀비의 약. ...
9화 제목 '배신'.
결국 학교를 쉬고 약을 들고가서 마녀 레인 에게 약의 조사를 부탁하는 크로에.
사스가;; 누군지 말 안해도 크로에의 상대가 '머멘' 이라는걸 눈치 채는 마녀님 ㄷㄷㄷ
좀비가 다른 종족보다 단명하는 이유가 이 약 때문이지 않을까. 라고 의심하는 크로에.
지금 이 상태로는 나츠메에 대한 의심을 떨쳐 버릴 수 없기 때문에, '배신'을 두려워 하는 그에게 이런 마음의 의심 자체가 나쁜 것이기에 결과를 알고 싶어 하는 것.
나츠메를 믿은 만큼 .... 으으.. 근데 나츠메 거짓말 한거 맞을꺼야.. ㅠㅠㅠ
기숙사 문이 닫히기 직전에 겨우 귀가한 크로에의 방 앞에서 기다린 나츠메.
자. 싸움 시작인가.. ㅇ<-<
그 약이 좀비의 감염을 막는게 맞기는 했지만 또 한가지 숨겨진 부작용이 있었으니, '노화 진행'.
늙는게 타 종족보다 몇 배는 더 빨리 진행 되는 것.
노화가 몇 배나 빠른 만큼 수명 또한 타 종족과 비교도 안되게 짧을 수 밖에 없었다고. .... 이게 인어들이 바란거지. 자신들 만큼이나 아름다운 자들을 용서하지 못해서 빨리 죽게 만드는 거라고.
그래서 크로에는 나츠메 수명의 5분의 1만큼도 살 수 없을 거라고 함... 그정도로 차이나?;; 2,3배 정도인줄 알았.;;;;
나츠메는 자기가 직접 실험해봐서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듯.
크로에 입장에서는 자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가뜩이나 짧은 수명이 줄어드는 약에 대해 말하지 않은 것. 약의 효과를 알고 난 후에도 그 약을 꾸준히 먹으라고 강조한 것 등. 도무지 믿을 수 없는 '배신'의 행동.
와; 크로에 정말 화났따. 나츠메에게 용서 없이 몰아붙이네. 하긴.. 이건 진짜 심한 배신이야. ㅠㅠ
나츠메는 그 약이 국가에서 지정된 약이라고 들은 시점부터 의심했었다고.
인어는 이미 정제계의 대부분에 진출 해서 자신들의 특권 계급을 이용해서 세상을 마음대로 움직이고 있는 상황.
좀비 종족이 좁은 마을에서 격리되다 시피 살아가는 이유 또한 인어들의 짓이였다고.
격리도, 약에 의한 강제 노화진행도 다 인어의 사리사욕, 질투심 때문.
최하위 계급에 있는 주제에 그 아름다움이 최고위인 자신들에게 필적할 정도라는걸 절대 인정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노화를 진행 시키고, 그 미모가 타 종족에게 절대 알려지지 않도록 따로 모아서 격리 시키고....
종족 그 자체를 멸하지 않은 게 인어들의 유일하게 남은 양심이였대.. 하긴, 어둠의 세계에서 뭔 짓이든 못할까.... 약육 강식의 세계고.
나츠메는...결코 크로에가 단명하길 바란건 아니지만, 그녀의 꽃피는 아름다움이 어서 져 버리기를 바랬던 것.
우스우스 느끼고는 있었지만 너 이녀석.. (한숨)
시바도 레이도 나기도, 다른 클래스의 남자들도. 여자들도 마찬가지. 에리카나 올리비에가 곁에서 알짱거리는 것도 싫고 없애 버리고 싶다고... 얀데레 어디 안가고요 ( ._.)
만인을 매료 시키는 크로에의 '미모'만 사라진다면, 겉모습의 미형에 끌려서 들러붙는 바보들은 다 사라지게 되니까.. 그럼 그제서야 크로에는 나만의 것이 되니까.
아무도 그녀를 보지 않게 되면 그 약을 멈추게 할 생각이였대...... 나츠메 본인은 좀비 감염 당해도 아무런 상관이 없고, 감염 당해서 크로에와 같은 수명이 되면 오히려 만만세 그 자체.
누가 인어 아니랄까봐 이녀석도 사리사욕 쩔고요.. 네...
듣는 크로에 속으로 왈.
'이건 사랑이 아니라 나츠메 본인이 혐오하는 인어족의 오만한 생각 그 자체 아니냐고'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타인이 상처 받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는 점이 그렇고... 이래나 저래나 사랑하는 사람이 이렇게 큰 문제를 덮어두고 거짓말 했으니까.
크로에가 받은 마음의 상처는 어쩌려고. -_ㅠ
크로에는... 본인이 죽은 후에 혼자 남은 나츠메를 걱정 했었고, 자신이 없는 후에 다른 사람과 맺어질지도 모르는 그를 두려워 했었고.
그녀의 노화가 시작된 후에 약을 그만두고 둘이서 살아가자고 결심할 거였다면, 지금 당장. 그 사실을 알려주고 같이 살아가자고. 그렇게 말해주기를 바랬다는 크로에. 될 수 있는 한 긴 시간을 단 둘이서 보내고 싶었으니까....
하긴, 이 차이만 해도 앞으로 200년은 더 땡길 수 있었는걸... 노화의 시작은 대략 200년 후 전 후니까. -_ㅠ...
자신의 질투심과 독점욕 때문에 우선 순위를 착각한 나츠메가 아주 많이 잘못한거야. 이건.
크로에 주변에 대한 질투심에 눈이 멀기 전에, 나한테 그 기분을 알려줬었다면. 같이 어떻게 하자고 상의하고 같이 살아갈 방법을 논해 줬었다면.
으으.. 크로에 말이 하나같이 너무 와닿아.
서로가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거면, 같이 있을 이유가 있냐고 물어보는 크로에.... 나츠메 대쇼크. ㅍㅅㅍ
인석아.. 울면서 매달릴꺼면 잘못을 저지르지 말았어야지.
이래나 저래나 나츠메는 여전히 '어린 아이' 그 자체라니깐.. -_-)=3
하아.. 베드 엔딩 어떻게 될지 두렵다..
사자의 날.
댄스파티 당일, 나츠메는 안오는...가 했지만 안올리가.
크로에에게 벌레가 들러 붙는 상황이 오면 귀신처럼 나타남 (아님<)
약에 관한 사실을 알게 되면 크로에가 슬퍼 할 것도 짐작했고, 이건 그녀 만의 문제가 아니라 좀비 종족 전체의 문제인 것도 알았지만 그래도 상관없었다고....
나츠메는 오로지 크로에 밖에 없고 그녀만 있으면 됬지만, 그녀는 친구들과 주변 지인들 등등.. 나츠메가 '없어도' 고독하지 않을 수 있다는게 견딜수 없이 싫었으니까.
나한테 너는 유일무이한 존재지만 너한테 나는 그게 아니니까.....
용서 받기 힘든 짓을 저지른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크로에 곁을 떠날 수 없다는 나츠메.
시바도 그렇지만< 울면서 사과 할거면 애시당초 잘못을 저지르지 말라니까... 하아 -ㅅ)=33
아. 아까 미세스 아만다가 한 말.
이 댄스 파티에서 누구보다도 주목을 받은 커플에게는 그 어떤 소원도 다 들어 주겠다는 그거.... 그거 실행해 보자고.
좀비의 약에서 노화 촉진제를 뺄 수 있도록. ....
그러나 베드 엔딩이고요 네.. ^_ㅠ....
이런..시작하자 마자 죽기 일보 직전의 크로에 등장이요.. 하아.. 해골이겠지..
역시나. ...해골이구나 ㅇ<-<.
그 댄스 파티에서 1위로 선택 된건 레이와 올리비에 페어 였다고 함.. 하긴, 그정도는 되야 납득이 되지 -_-
역시 나츠메는 1도 변함 없는 모습이네.
학원 시절부터 300년이 흐른 상태. ... 자살자가 유독 많은 데다가 오래 살아도 200살 안밖인 좀비 족 중에서는 그래도 400살 가까이 산 크로에는 장수인 편에 속한다고....
결국 그 좀비의 약에서 노화 촉진제를 빼는건 실패 했다는 나츠메.
레인과 같이 노력했지만 결과를 얻을 순 없었다고...
300년 전, 사자의 날....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걸 안 시점에서 둘이서 도망가서 같이 살자고 한 나츠메의 부탁을 거절하고 죽을 때 까지 쭉 약을 복용했던 크로에.
그 이유는... 나츠메가 외롭지 않도록.
자신이 없어진 후, 홀로 남은 나츠메가 외로울 때 마다 만날 수 있는 친구들과의 연을 끊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수명을 단축 시키는걸 알면서도 꼬박꼬박 약을 먹은 것도, 자신의 .. 좀비의 부패를 나츠메에게 옮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 였기도 하고.....
크로에는 홀로 남은 나츠메가 자신의 뒤를 따라오지 않길 바란거네.
사자의 날에 반드시 돌아오겠다는 크로에.
어떤 종족이든 어떤 형태로든 간에 반드시 나츠메를 만나러 돌아올테니까 기다려 달라고... 으엉.. ㅠㅠㅠㅠ 아 눈물나 ㅠㅠㅠ
다음에 태어날 종족은 뱀인 라미아 라든가 새인 하피.. 라든가.... 이유는 나츠메의 남은 수명과 비슷한 '그럭저럭 긴 수명'을 가진 종족 이라서.
대략 500년을 넘게 산 나츠메지만 인어의 자연적 수명을 생각하면 아직 꺾이는 시점에도 도달하지 않았음. .. 정말 장수 하는구나. 1500년은 찍을 느낌;
그렇게 오랜 세월을 홀로 남겨지게 될 나츠메에게 하염없이 미안하면서도 다시 만나고 싶은 자신의 '에고 ' 때문에 그를 데려갈 수 없음....
아, 역시 가족도 만들 수 없었구나.. 혼혈 아이 태어날 확률이 그렇게 낮다고 했지만.. 나츠메 진짜 괜찮을까..
친구들은 여전히 잘 지내고 있는 듯. 나츠메 같이 장수는 아닐지라도 아직 한창때겠지...
자신이 죽은 후에, 친구들의 소식을 알아 보고, 둘이 다녔던 학원에도 가보고. 두 사람의 집에 돌아오면 곳곳에 고장난 부분들의 수리나 정원, 밭의 정리나... 나츠메가 무기력해져서 마음이 죽지 않도록. 하나하나 부탁하면서...
으으.. 나 여향겜 하면서 여주 죽는거 꽤 자주 봤지만 이렇게 마음에 남게끔 가는 애는 첨본다..
울면서 미소짓는 나츠메 앞에서 가루가 되어 사라지는거.. 너무.. 으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바라는 두 사람이니까 꼭 다시 만났었음 좋겠다.. ㅠㅠㅠ..
자, 로드해서 해피 보자.
베드 여운이 너무 길어서... 해피로 덮어지면 좋겠는데. ㅠㅠ
댄스 파티 당일이네.. 그리고 댄스 페어는 당연히 나츠메+크로에 페어.
미세스 아만다는 역시 좀비 약의 노화 촉진제 운운을 못들은 척 거절하려 들지만. 나츠메가 있음 'ㅅ')9
나츠메가 일일히 따지면서 요구하자 하다 안되서 '복종 명령' 까지 쓰면서 입을 다물게 들려 하지만.. 나츠메 본인에겐 안통하지. '같은 인어' 니까.
동요하는 아만다에게, 홀 전체에 있는 학생들 앞에서 붕대를 풀고 머메이드가 머멘을 죽이는 '인어 살해' 죄를 범하는걸 다 알려버린다? 라고 강제 협박 중이심 ㅋㅋㅋㅋㅋ.
이제와서 동족 살해니 머메이드의 죄니 어쩌니 하는건 나랑 상관없지만, 내가 사랑하는 여성을 괴롭게 하는 건 내가 용납 못하니 좋은 말 할때 들어라잉<
크로에의 소원만 잘 이뤄진다면 그녀와 같이 살아가는것 말고는 아무런 소원도 빌 것도.. 특히 '당신들 인어'에겐 아무것도 바라게 없다는 나츠메.
미세스 아만다 역시 '자신의 자식을 죽인 적 있는 머메이드'로서 그 마음을 짐작은 한다고.... 인어는 아름답지만 추악한 종족이구나.. -ㅅ-)=3
.... 미세스 아만다. 악역이 아니였구나.. -ㅅ-.. .자신도 자신의 아이를 죽인적이 있는 경험이 있는 인어고.. 살아남은 머멘인 나츠메를 보고 또 뭔가 느꼈는듯.
정치가로서의 자신의 힘을 이용해서 법을 개정하려고 한다고.
머메이드 에게서 머멘이 태어나면 100년 이내에 부모 곁에서 떨어트려서 안전한 장소에서 격리 해둘 수 있도록.
그렇게 되기 위해선 먼저 머멘의 존재를 받아들일 수 있는 토대가 필요하다고.
용서를 비는게 아니라 슬픔의 연쇄를 끊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그녀.
... 인어라고 다 추악한건 아닌가봐.. 윗윗윗줄의 발언 취소<
홀의 학생들에게 이 대화가 들리지 않았나보다. 하긴, 너무 큰 문제고.
두 사람이 바란건 '좀비 족의 대우 개선'. 이라고 발표하고. 그 소원을 다음 국회 위회에 제출해서 지킬 것을 선언하는 아만다.
역시, 해피 엔딩은 먼 미래까진 보여주지 않고 애매하게 오픈식이구나. 이건 전 캐러 동일한가보다.
미세스 아만다의 힘을 믿는 수 밖에 없네. 'ㅅ')=3
이야이야. 시작부터 ㅋㅋㅋㅋ 하등한 좀비 주제에 간덩이가 부었군< 소리를 들었음.. 네. 그렇죠.
그러나 난 이미 나츠메의 초반 그 개싸... ㄹ.. 크흠. 쌀쌀함을 몸소(?)겪었으므로 너 정도의 츤에는 흔들리지 않는다. 아무렴. 초반의 나츠메 만할까 -_-
현재 계급 2위인 흡혈귀. 남녀 학생들 모두 다 그의 앞에선 길을 비켜주는데..
'만약 이 학원 내에 인어가 있다면, 당신은 길을 비켜 줄 것인가' 라는 크로에의 의문... 그리고 있지요 인어. < ㅋㅋㅋㅋ.
나츠메 루트에선 결국 레이가 그 사실을 모르고 넘어갔는데 여기선 어떨까.
그리고 말하자마자 나츠메 등장.
이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하층 계급에 있는 덜 떨어진 존재인 너에게 나를 요비스테 데키루 특권을 부여해 주지' < ㅋㅋㅋ이쯤 되면 스고이 ㅋㅋㅋㅋㅋ
........ 그리고 시작부터 '너 내 여자가 되라' 발언... 네... 다른 루트에서도 은근히 그런 삘이 느껴지긴 했지만, 정말 '아름다운 것'에 메가 나이나.
심지어 거부권도 없으시단다 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ㅋㅋ
흡혈귀 아니랄가봐 흡혈을.... 근데.. 타분 크로에 피 맛없을꺼야. 좀비니까.<
역시나. 기침 하면서 시체 만큼 맛 없다고 < 차라리 동물의 피를 흡혈하는게 더 낫다고 할 정도로 치를 떠심 ㅋㅋㅋㅋ
얼굴 예쁜거랑 별개로 피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없으니 내 여자로 삼는건 취소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새끼가.. 자기가 멋대로 목덜미에 상처 내놓고 빈혈 때문에 움직이지도 못하는거 보고 '딴 놈보고 도와달라고해 -_-' 이지랄 ㅋㅋㅋㅋㅋㅋ 그래. 내가 나츠메한테 단련 안당했으면 너 이새끼.. ㅇㅍㅇ)
레이 너이 새... 어우..... 평상시에도 여자들 데리고 양호실에서 타노시이 시간을 즐기셨군요. 아 네. ( =ㅅ)
흡혈귀의 타액은 상처를 낫게 하는 능력이 있으니, 레이가 크로에의 상처를 햝기만 해도 문제가 없었을 텐데... 맛없어서 안했구나. 손대고 싶지 않다고 -_-.
.. 크로에... 정말 머리가 안 좋구나.. 시바나미 아니야?.. 이 언니 슬퍼졌다.. ㅍㅅㅍ).... 하긴 좀비의 마을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긴 힘들었겠지만 그래도.. ㅍㅅㅍ)
'이렇게 머리가 나쁜 녀석이 세상에 존재하다니. 역시 세상은 넓다니까 <' ... 돌려서 까대는 솜씨 보소..
우우우와아아아아.. 레이에게 매일같이 바뀌는 여학생들은 '내 욕구를 충족 시켜주는 도구' 랍신다. ㅋㅋㅋ 아 네.<
저 여자들은 이 학원 내에서 그나마 얼굴이 볼만한 애들이니, 저 '미'가 사라지면 용무도 없다. .. 흠. 레이 루트의 크로에의 고민이 눈에 선히 보이는군.
하도 심한 말과 태도로 상처 입혀서 크로에가 울면서 '나도 너 싫어. 저리가 보기 싫어' 그러니 이번엔 또 감탄함....
암만 예쁜 여자도 우는 얼굴은 보기도 싫은데 넌 우는 얼굴도 예쁘구나.. (흐뭇). .. 이 새끼의 기준은 정말 '미' 뿐이구나.
이 루트에서의 크로에는 정말이지 ㅋㅋㅋ 적극적이고 시끄럽고 ㅋㅋㅋㅋㅋㅋ 한마디 한마디 다 받아치고 ㅋㅋㅋ 겁내 드쌔고 활발한 애가 되는듯함.
근데 레이 처럼 단답으로 짤라내고 고압적인 태도에는 이런게 잘맞지.
크로에가 나츠메 루트 때 처럼 질질 짜고< 그럼 되게 화났을거 같으니 ㅋㅋㅋㅋㅋ
아.. 안돼.... 크로에가 만든 과자를 먹으면.... ㅇ<-<
........ 에? 제법 맛있게 되었다고?........ 나츠메한테 뭔 짓을 한거야 크로에.. ㅍㅅㅍ)+
크로에는 대체 얼마나 미녀이길래 레이가 정신을 못차리냐 (<)
아 그러십니까. 여학생들 방 따위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이 가보셨다고 -_-.
그나마 다행(?)인건, 레이가 말하는 '욕구' 라는게 대부분 흡혈 욕구 였다는거 정도?... 물론 '그쪽에서 '요구' 하면 응해 주긴 한다 -_-' 라고. 아 네. ... 시바와 나기 처럼 깨끗한 아이들을 기대하진 않았어 응.. ㅍㅅㅍ
이 새끼갘ㅋㅋㅋㅋㅋ '레이는 나도 도구로 생각해?' 라고 말했더니 콧웃음 치면서 '네가 무슨 도움이 된다고. 도움이 안되는 도구는 쓰레기랑 같다 -_-' 이 개소리를 ㅋㅋㅋㅋㅋ
아 그러고보니 레이, 교복이든 사복이든 내내 장갑을 끼고 있구나.
그 이유라는게 맨손으로 아름답지 않은 것을 만지고 싶지 않아서... 결벽증 까지 있으시니 이 오레사마 -ㅁ-
세상의 기준을 아름다운 것과 추한 것으로 나누고, 아름다운 것을 사랑하지만 '사랑, 애정' 같은 '아름다운 것'은 믿지 않는다.. 끄적. 메모.
오야오야. 드디어 레이사마 추종자들에게 괴롭힘 당할 차례인가 .한 번은 나올 줄 알았지 'ㅅ'
'넌 나랑 손잡고 있는거 싫은거냐?'
'싫...지는 않지만'
'않지만... 뭔데? 확실히 말해. 싫으면 손을 놓아주지. 대신 죽인다'
'왜 때문에!?'
< ㅋㅋㅋㅋㅋㅋ 얘네 대화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얼굴의 이 상처. 누가 허락 했냐고'
'상처란게, 허락 받고 입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랄까, 오레사마가 박차를 가할수록 거기에 대한 크로에의 츳코미도 너무 찰져서 귀엽기 짝이 없음 ㅋㅋㅋㅋ
전에는 크로에는 맛이 없어서 필요 없다더니, 자기가 보이지 않은 곳에서 크로에가 상처 입은걸 보고 그 자리에서 '내 것으로 한다' 라고 정했다고 통보하는 레이.
크로에 자신을 보는게 아니라 그저 아름다운 '도구'로서 취급 당하는 것에 왠지 모른 슬픔을 느끼고 눈물 흘리지만.. 둘다 이 눈물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지 지금은. ㅇㅇ
아... 하지만 먼저 맘을 눈치채는건 크로에가 될거 같다.. 씽 ㅍㅅㅍ
쌀쌀 맞고 차가운데도 ㅋㅋㅋㅋ 좀비 운운하는 발언을 들으면 슬프다고 크로에가 풀이 죽으니 움찔하고 변명하려 드는게 귀욥 ㅋㅋㅋㅋ
아아 역시. 크로에 쪽이 먼저 독점욕을 보이고.. 끄흡흡.. 6화 제목이 '독점욕' 이길래 기대했는데 ㅇ>-< 반대 의미였다니 ㅇ>-<
크로에.. 레이에 대한 대처법이 너무 능숙해졌어... 차갑고 쌀쌀맞게 잘라내도 태연하게 받아치면서 밀어 붙이는게 슥에 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딴애들 루트에선 이런 적극성과 활발함을 보이지 않은거지. ㅋㅋㅋㅋㅋ 뭐랄까, 나츠메 루트에서 본 꼬꼬마 시절의 크로에와 지금 레이 루트의 크로에가 똑같아서 납득.
흠. 완전무결한 흡혈귀 에게도 살짝 단점은 있구나. 달의 인력에 따라서 몸이 무거워 질 때가 있다고. 감기 처럼.
하지만 틈만 보이면 기어 오르는 하급 계급의 마족들 때문에 일부러 학교도 쉬지 않고 멀쩡한 것 처럼 보이게 하는 거라고.
약육 강식의 세계로구만 'ㅅ'..
크로에 안에서 레이는 '아닌 척 상냥하고, 이상한 데에서 어린아이 같고, 제대로 물어보면 제대로 답해주는 사람' .. 이라네 ㅋㅋㅋㅋ
간병 해주려고 이것저것 들고 왔는데 '필요 없어. 돌아가 -_-' 딱 잘라 거절하심 ㅋㅋㅋㅋㅋ
싫어서 거절한다기 보다는 크로에가 너무나도 오텐바 무스메라 걱정거리가 더 크기 때문이라고.. 하긴, 이 루트의 크로에는 정말 그렇긴 해. ( ._.). 성격이 달라진 게 아닌가 싶을 정도인걸.
하아... 역시. 물이 뚝뚝 떨어지는 타올을 짜지도 않고 그대로 올리려 들지 않나 ㅋㅋㅋㅋ 사과를 깎아주려고 하는데 생전 듣도보도 못한 방법으로 나이프를 쥐어서 불안하게 하지 않나 ㅋㅋㅋㅋ.... 그리고 그대로 손가락을 푹 찔러서 피 분수가... ㅇ>-<
크로에를 나의 것 이라고 한 이후 부터는 레이가 묘하게 상냥해서 ㅋㅋㅋ 피를 보자마자 당황해서 달려와서 응급 처치 해주심.... 오레사마 쵝오다 //ㅅ//
결국 위태위태한 크로에를 보다 못해 걍 체온이 낮으니 다키마쿠라나 해라 라고 끌어안고 주무시는 걸로 끝 ㅋㅋㅋ
이야.. 나올거 같았지.. 레이의 흡혈 씬.. 그래 뭐 흡혈씬인게 어디야. 나 솔까말 정말 침대에서 뒹구는거 한 번은 나올꺼라고 아주 큰 맘 먹고 각오 했엇따고.. ( ._.)
내 맘과 달리< 크로에 한테는 엄청난 충격 ^_ㅠ
음... 이 루트에선 시바가 대항마려나. @_@
'그렇게 나를 독점하고 싶어?' ... 이런 대사를 남 캐가 하는거 싫은데.. 레이 루트는 별 수 없나봐.. (체념)
독서실에서 흡혈 하던걸 크로에가 본 걸 눈치 챘었다고... 에라이 오레사마야.
자기 흡혈 본능은 식욕과 같은 생리 현상이니 별거 아니라고 치부... 해야지 뭐; .자기 한텐 '식사' 라고 하니. -ㅅ-
그래도 자기 감정을 모르는 둔감한 크로에 한테 '네가 하는건 질투다. 나를 딴 여자한테 보내고 싶지 않다 독점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잖아? <' 라고 아주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는 레이사마... 아 이런 ㅋㅋㅋ 승질나 ㅋㅋㅋㅋㅋ
그런 주제에 자기 감정은 '넌 내꺼니까 네가 상처 입는건 내가 용서 못해.' 라고 말하지 -ㅅ-.
이러니 저러니 해도 먼저 '마을에 나가자' 라고 데이트 권유하다니. '그' 레이사마가 ㅋㅋㅋ 사랑이구나. 응. < 자기 하기 싫은거 절대로 안하고 귀찮은거 시키면 죽이려 드는데 그 레이가 먼저 가자고 하다니. 그것도 전에 크로에가 가고 싶다고 말했던걸 기억하고 먼저 얘기한 점에서도 사랑이야 .응 2
............ 이젠 지도도 제대로 볼 줄 모르니 크로에?.. 나기 루트에선 나름 똑똑했고 시바 루트에서는 더 한 바보가 파트너여서 티가 안났을 뿐이였니?.. 똑똑한 레이가 파트너라서 이렇게 바보니?.. ^_ㅠ.. 언니 슬프다 정말..
아니 얘 루트는 왜 이렇게 여자 가라미가 많아. 또 누구야. ㅇㅍㅇ)+ 모처럼 데이트 하는데!!!
흠... 뭐랄까 레이의 여자라기 보다는 사교계의 지인 같은 느낌이네. 어머니 아버지 얘기도 나오는거 보면. 레이가 존댓말도 하고.
처음에는 크로에의 아름다움에 넋이 나가서 다가왔지만, 좀비라고 밝히자 마자 '그럼 관상용인가?' 라고 말하는 무례한 흡혈귀 여자 -_-
대놓고 '모노' 로 취급하고, 포르말린에 넣어서 관상용으로 전시 하거나 어디 나갈때 데리고 나간다거나.. 와; -ㅅ-
오죽하면 그 레이 입에서 '미안하다' 소리가 나올 정도냐며.. -_-
흡혈귀들은 거의 다 저런식인가 보구나. 특별히 레이만이 오만하고 고압적인게 아니였나봐.... 얘네 커플 갈 길이 머네. -ㅁ-
그리고 또 여자 ㅋㅋㅋ 아나.. 정말 이 루트에서 만큼 여자들이 우글거린 루트가 있나 모르겠네. 그것도 저번 도서관에서 레이가 식사< 했던 여자애.
아니 또 여기서 수명 문제를 들먹이다니. 겨우 200년 안밖 밖에 못사는 좀비가 8배나 긴 수명을 가진 흡혈귀에 어울릴거 같아? ..... 인어는 2000년은 사나봐. (나게야리)
결국 자기 말을 듣지 않은 크로에에게 열받은 여자가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을 망치겠다고 덤벼 들고...
... 에?.. 화면이 벌개졌... 에? .. ㅇㅁㅇ)
기숙사에 틀어박혀서 나오지 않는 크로에.
... 맙소사;; 나을 가능성이 없을 정도로 크게 다쳤어...;;; 얼굴을;;;;; 안구 근처부터 턱 까지 깊게 파였다고;;; 일단 과다 출혈 죽지 않은거 자체가 다행이긴 한데 그래도;;
으헉;;; 오른쪽 눈의 시력도 못 돌아올 꺼라고. 아니;; 내가 한 겜 통틀어서 여주 얼굴이 이렇게 상처 입은거 첨인데;; ㅇㅁㅇ).... 레이가 어떻게 해주겠지? ㅠㅠㅠㅠㅠ
일주일간 수업에 나가지 않는 크로에를 앞에 2번 찾아왔다가 그대로 돌아갔던 레이. 결국엔 참다 못해서 들이 닥침.
문 안열어주니 걷어차서 부쉈어.... 사.. 사스가;
다행.. 이랄지, cg에서도 크로에 얼굴의 상처는 안보여지네.. 교묘한 각도로.
그래도 눈은 안대로 가려서.. 크흡.. ㅠ
자신의 잘못이 아닌데도 계속 사과하면서 우는 크로에. 레이가 칭찬하던 아름다운 얼굴을 지키지 못했다고 -_ㅠ...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도 얼마전에 만난 그 망할 흡혈귀 냔 때문이다 ㅇㅍㅇ)+ 관상용이니 어쩌니 해서 그래
얼굴... 레이의 능력을 써도 무리인걸까.. ㅍㅅㅍ)...
노말 엔딩의 제목이 불운해.. '한 순간의 꿈' 이라니 ㅍㅅㅍ. 이거 베드 아니거든요..!!! ㅠㅠ
일주일만에 학교에 등교.
얼굴의 상처에 대해 어떻게 변명 해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 .. 레이가 손을 썼구나 ㅋㅋㅋㅋㅋ
그 누구도 크로에의 얼굴에 대해 깊게 물어보면서 상처 후벼파지 않도록.
'말하면 죽인다' 라고 엄청난 아우라를 풍기면서 함구령을 명령했다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크로에 얼굴에 상처 입힌 여학생도 이젠 없다고 함.
휴식 이냐고 고개를 갸우뚱 거리는 크로에 에게 시바 왈.
'휴식은 휴식이지. 두 번 다시 이 세계에 못 돌아오는 장기 휴식이지만' .............. 문자 그대로 없애셨구나 레이 사마 ( ._.)....
그리고 등장한 레이에게 붙들려서 교실 안에서 '이 여자는 내 여자니까 건드린 녀석은 ... 그에 맞는 대응을 받을꺼라고 생각해라 ^_^' .. 살벌하시다.
... 심지어 복종 명령까지 쓰신 거구나.. 사스가 레이사마.
이젠 아름답지 않은 자신에게 왜 이렇게까지 하냐니까 누구보다도 아름답다고.. //ㅅ//)
'... 레이. 눈이 나빠진거야?'
'내 시력은 양쪽 다 5.0이야.'
'그건... 지나치게 좋은거 같.... 은게 아니고!' ㅋㅋㅋㅋ 얘네는 이 와중에도 웃김 ㅋㅋㅋㅋ
외모의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거짓말 하지 않는 마음의 아름다움이 있다. 네 영혼은 고결하고 아름다우니 그대로 널 내곁에 두겠어.
걍 사랑고백을 해라 'ㅅ'
이자식이 ㅋㅋㅋㅋ 크로에의 혼신의 고백을 '알고 있어' 라고 딱 잘라 버리기 있기 없기!?
허락해 준다면 레이가 질릴 때 까지 옆에 있어도 돼?... 라는 질문에 '평생 질릴 일 없을걸' 이라고 답해준 거에 만족합니다. 응. ㅍㅅㅍ)9
이 자식은 어째 고백도 ㅋㅋㅋ 크로에가 부탁 해야 해주냐고. 아 진짜 오레사마 ㅋㅋㅋㅋㅋㅋ
곁에 있는건 걸리적 거리지만 곁에 없는건 쓸쓸하다.
걸리적 거리는 거랑 쓸쓸 한걸 비교해 보면 쓸쓸한게 더 크니까 널 곁에 두마 < 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
계급이라든가 주변의 눈을 신경쓰는걸 관뒀으니 이제 처음으로 '사랑한 여자'를 나만의 것으로 두는게 가능해졌다. ^_^
아... 제목의 '한 순간의 꿈' 이라는거, 크로에가 레이에게 좀비의 미모는 한 순간 일 뿐이라는걸 알리지 않ㅇ서 그런거구나.
본인도 언젠간 레이가 자신을 버리는 날을 예상하고 있는거고.... 러버 편은 이 문제로 이자코자 나올려는 듭.
로드해서 진행.
역시 여기서도 1주일 만에 학교 등교.
여기서는 레이가 함구령을 안 내린 모양인데.. 뭔 짓을 저지르고 있다고?
복도에서 학생들이 다 보는 데도 상관없이, 크로에에게 상처 입힌 여학생을 발 밑에 엎드리게 하고 복종 명령을 내림. '내가 손댈 가치도 없으니 스스로 죽어라' 라고.
학교 내에서는 공공연하게 써서는 안되는데, 만인이 다 보는 앞에서 저지를 정도로 제대로 빡친 모양;
말리는 크로에 에게도 '이 나에게 누가 덤빈다고. 덤빈다면 어디까지라도 싸워주지'. 호전적.
이 학원의 교사진 전체가 덤빈다고 해도 지지 않을 자신도 있으시대..... 더 높은 계급인 나츠메가 있지만 이녀석이 앞장서서 나설 일은 없을 테니 확실히 그건 그렇다.
결국 크로에가 강제로 끌어내서 일이 더 커지기 전에 해결 했지만.. 레이 입장에서는 내 것에 손대고 크로에를 울린 여자를 처리 못한게 짜증나는 모양.
... 이거,노말 엔딩에서 저 여자애를 저런 식으로 처리 했구나. ( ._.) 크로에가 못 봤으니 결국 그대로 저 세상 행이였겠다 저 여학생.
엣..!? 크로에가 쉬고 있던 때에 좀비의 생태에 대해 알아서 공부 했다는 레이. 어... 노말 엔딩과는 다르구나. 아님 거기서도 진작에 알고 있었다던가?
멀지 않은 시간에 심장이 멈추고 부패가 시작하고 피부가 썩어 떨어지면서 나중에는 뼈 밖에 남지 않은 존재가 된다. 수명은 길어봐야 400년 정도고. 내 수명의 반도 못살지.
이런것들을 다 포함해서 너를 받아 들일테니, 너도 나한테만 마음을 허락해라.
그래도 여기서는 노말과 다르게 레이가 먼저 너를 좋아한다. 라고 말하는 점에서 더 좋은 듯. 물론 크로에의 반론 따윈 받아 들일 생각도 없는 점이 오레사마지만 ㅋㅋㅋ 그게 레이의 매력이니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레이 슥에 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렇게 널 쉽게 죽게 내버려 둘거 같으냐. 찾으면 불로불사의 약이나 마술 정도는 세상 어딘가 있겠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포기하는건 어리석은 자나 하는 짓이다. 난 널 포기하지 않아. <
개쿨하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둠의 세계에서도 영화가 존재하구나.. 배우도 연예인도 존재하는가봐..(먼가 희한)
역사 영화라서 어렵다는 크로에 한테 '네가 저번에 같이 보자고 한 오크(..)들의 연애 영화보다 훨신 더 나아 -_-' ㅋㅋㅋㅋ.
진짜 취미 안맞는구나 이 커플.
영화 취향은 물론 외출 취미도 안맞음. ㅋㅋㅋ 레이는 오페라 감상이나 클래식 콘서트가 좋고, 크로에는 테마 파크가 즐겁고.
야레야레 ㅋㅋ
거기다가 아직 학생 신분이지만 아버지를 대신해서 사교계에 얼굴 도장 찍고 다니면서 유력자와의 교류를 해야 하는 레이 입장도 있고...
왠지... 레이에 비해서 크로에가 너무 다닷코가 된 느낌이야. ( ._.) 저런 설명을 해줘도 '어려운 말 잘 모르겠어.. ' 소리나 하고 ^_ㅠ;
하긴, 더 높은 계급인 나츠메는 그런 사회적 입장 따위 1도 신경 안쓰고 온리 크로에를 위해 살았긴 해도, 레이는 자라온 환경 자체가 다르니. 귀족이시고. -ㅅ-
슬슬 나올때가 됬다 싶었지 올리비에.
데유까, 앞에서 까진 티가 안나서 몰랐는데 레이. 올리비에 자체를 알고 있구나?. 이름을 듣자마자 움찔 하는거 보면.
지금까지 올리비에는 파트너로 크로에를 택하던데 이번엔 대놓고 레이를 지명하네.
눈에 상처가 생겨서 이젠 예전 같은 눈에 띄는 아름다움이 사라져서 인가... -ㅅ-
이번에도 질투하는 크로에 시츄다.. 하아.. 진짜 정말로 진심으로 레이 루트는 여난 다라케구나.
그리고 크로에가 넘 노골적으로 질투하고 넘 어리게 나와서.. 재밌긴 하지만 별로 보기 좋진 않아 'ㅅ')=3
화내고 질투하고 그걸 대놓고 보이고.. 어휴.. 싫.. ㅍㅅㅍ)
결국 올리비에 에게 내가 레이의 연인이라고 소리치는 크로에.
그 말에 흥미를 느끼고 가까이 온 올리비에는 크로에의 안대를 제외하곤 무척 아름다운 미모를 발견하고 흐뭇해 함.
이 두사람.. 소꿉 친구 였구나. 이거야 말로 레이 루트가 되야 나오는 뒷 설정중 하나로구만. ㅋㅋㅋ
그러고보니 타 루트에서도 올리비에 전학 올 때 마다 기분 나빠 하던 레이가 떠오르네 ㅋ
소꿉친구는 소꿉친구 지만 레이는 올리비에를 케기라이 시떼이루 ㅋㅋㅋㅋㅋ
부모끼리 지인이라 소꿉친구로 자랐지만 어렸을 때 부터 레이가 원하던 '아름다운 것'에는 모두 다 올리비에가 흥미를 느끼고 인어의 '매료 능력'을 써서 다 빼앗아가고 차지 했다고.
그래서 일부러 크로에에게서 떨어 트리려고 올리비에를 데리고 나간 건데 ㅋㅋㅋ 크로에가 질투해서 무산이 되어버림.. 올리비에가 레이의 '아름다운 크로에' 한테 흥미를 느껴 버렸으니. ( ._.)
이대로 있다간 점점 더 올리비에를 싫어해서 툭하면 질투하고 나서는 귀찮은 여자가 될거 같으니, 올리비에랑 친해져 보겠다는 크로에.
레이는 탐탁치 않아 하는거 같지만.. 흠 'ㅅ'
쉬는 날, 레이를 데리고 레인상을 만나러 가는 크로에.
레이, 마녀를 만나는게 이번이 첨인가 보구나. 선입견이 있는듯 ^^;
물욕 없는 크로에. 보석의 티아라를 예쁘다고 보지만, 그걸 사줄까 하는 질문에는 '비싸니까 됐어 'ㅅ')' 하고 아주 태연하게 받아침. 오히려 먹는 츄러스나 세탁용 세제가 필요하다고 ㅋㅋㅋㅋ
레인상. 이러니 저러니 해도 크로에를 아끼긴 참 아끼는구나. 일부러 자리를 피하게 만들고 레이랑 단 둘이서 얘기 하면서 그녀를 부탁하고. ^_^. 엄마 같음 ㅋㅋㅋㅋ
그런 레인에게 크로에에 대한걸 상담하는 레이. ㅋㅋㅋ
당신 말마따나 크로에는 내 상상의 범위를 일찌감치 뛰어넘는 정신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보통 여자들이 좋아하는 선물은 1도 관심이 없어서 당황스럽다. ㅋㅋㅋㅋㅋ
?? 레인상. 레이에게 준 마드레느. 뭐지? 그가 원하는 것이 들어있는 과자라고 하는데. -ㅅ-?
일부러 말 안해주면서 '당신이 크로에를 좋아하는 마음이 진심이라면 꼭 도움이 되는 것' 이라고 돌려 말하고.. 뭐지?;
자리를 피한 크로에가 돌아왔더니 레이가 식은땀 흘리면서 얼굴이 흙색이라고 ㅋㅋㅋㅋ 어.. 진짜 뭘 들어간 걸 먹인거야..
나루호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과자 그거 '마음의 소리'가 그대로 들리게 하는 과자구나 ㅋㅋㅋㅋㅋ 레인상 에게츠나이 ㅋㅋㅋㅋㅋㅋㅋ
넘어질 뻔한 크로에 붙잡고 '정신 좀 차리라'니, '다치면 손해보는건 너'라니 어쩌니 하면서 속마음은 '네 아름다운 피부에 상처가 입으면 어쩔려구' 라는 팔불출 발언. ㅋㅋㅋ
그런 레이 상태를 보고 레인이 준 '자백제'가 들어있는 과자를 먹은걸 눈치챈 크로에 ㅋㅋㅋㅋ 다행히도 1,2시간 안에 효과가 끝난다고는 하지만.. ㅋㅋ 레이 수치플 도시요 ^^;;
그래도 레이라서 ㅋㅋㅋ 금방 적응(?)하고 오히려 솔직한 발언들로 크로에를 당황시킴 ㅋㅋㅋ. 네 얼굴 어디어디가 예쁘니 네 무/ㄴ는 작지만 손안에 들어와서 적당하고 허리는 얇고 엉덩이 쪽은 크지만 애 낳긴 좋... 야메로 세크하라 ㅋㅋㅋㅋㅋ
이런 저런 질문보다도 가장 묻고 싶었던거. '앞으로 어떤 아름다운 여성이 나타나도 나만을 좋아해 줄 것인가'.
그리고 확실하게 대답해주는 레이.
이제와서 딴여자에게 눈 돌릴 거 같으냐. 네가 앞으로 뼈 밖에 남지 않는다고 해도 최후의 순간까지 같이 있을 거다.
멋져 레이사마 //ㅅ//
야이앀ㅋㅋㅋㅋ 바로 앞의 에피에서 서로 사랑을 속삭인 주제에 담 쳅터 들어가자 마자 '추해' 라는 발언 부터 하기냐 이남자야!?
.... 는 크로에 오른쪽 볼에 난 '여드름' .... 아...... 구사구사 박힌다.. 히도이.. OTL
요즘(?) 마족들은 여드름도 나는구나... (망연)
너 내 여자로 계속 있고 싶으면 그 여드름 어서 나아라. 그리고 더 앞서서 그 미쳐 돌아가는 식습관도 고쳐. (밥대신 달달한 과자만 먹어대는 크로에).
너무 푹푹 찔린다.. ㅇ>-<
나태한 녀석이 싫다, 네 눈의 상처는 네 탓이 아니니까 추하거나 하진 않지만 볼에 난 여드름은 네 책임이다 -_-... 아 다 맞는 말이지만. .여친에게 어쩜 이런 히도이한..!! 나츠메 같았으면 추해진다고 더 좋아할...... 아.. 그녀석은 그러고도 남지 참 ( ._.)
그렇게 충격 받은 크로에는 오후, 마을에 나가서 신작 케이크와 고기를 먹자는 시바, 에리카의 제안도 뿌리치고 일부러 책본다고 밤도 새지 않고 일찍 잠들었지만.. 알죠. 네. 하룻밤 사이에 여드름이 사라질리가 없는걸.. 더 늘지.. (흐릿).
이 루트에서 올리비에는 되게.. 뭐랄까, 역대급으로 꼴보기 싫네. 적대적인게 아닌데 묘하게 대사 하나하나가 크로에의 신경을 건드려.. -_-. 앞에서는 친구로 잘 지냈는데. 특히 나츠메 루트에서는. -_ㅠ... 레이랑 연관되니 아주 신경 거슬리는 조연이 되는구나.
그리고 크로에는 너무 감정적임. 몇 번이나 우는걸 보는건지 'ㅅ)=33. 이젠 여드름 가지고도 울어.. 미움 받을까봐.
하필이면 외적 미모에 너무나도 집착하고 신경쓰이는 레이가 상대라서 더 그런거 같긴 한데.. 야레야레.
레이, 여동생이 있구나. 꽤 어린듯. 머리 손질 해줬었다는거 보면?...
여동생과 크로에가 묘하게 닮았다는 레이. ㅋㅋㅋㅋ
둘다 와가마마에 레이의 사정은 신경도 안쓰지, 거기에 기질은 드쎄서 내 말은 듣지도 않지. < ..... 어.. 부정 못하겠따. 이 루트의 크로에는 ㅋㅋㅋㅋ
자 쳅터 8이다... 이제부터 또 예의 그.. 어두운 전개가 기다리겠지.. 얘네는 뭐려나 -_ㅠ
갑자기 레이의 부탁으로 같이 그의 집에 가게 된 크로에.
저번에 얘기한 여동생이 지금 방에 틀어박혀서 두문분출 상태니 될 수 있음 좀 와달라는 연락을 받았었다고.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밝고 명랑한 크로에가 같이 가면 여동생의 기분도 많이 나아질거 같다고 데려간 건 좋지만.. 사스가 귀족사마; 집이 어휴; ㄷㄷㄷ
여동생. 상당히 어리구나 진짜. ㅇㅇ. 거기다가 레이랑 다르게 밝고 착한 아이네< ㅋㅋㅋㅋ.
음. 크로에를 오빠 학교 친구.. 정도로 인식 해 버렸구나. 다이죠부까 이 전개 'ㅅ';;; 크로에가 나서서 친구 맞다고 해버렸으니;
사라가 아끼던 앵무새가 수명으로 죽었다고... 라고 해도 70년을 살았으니 장수지만; 천 몇백년도 넘게 사는 흡혈귀 한테는 그야말로 찰나 정도네.
그리고 그게 남의 일 같지 않은 크로에.
아버지가 자꾸 레이를 불러서 '그 이야기'를 하려 든다는거.. 내 생각이지만 결혼이라든가 약혼이라든가 그런거 같고 -ㅅ-
역시 결혼 이야기구나. 공작가에 재산가라서 더이상 미룰수 없다는 부모의 압박이 있다고.
종족 차이, 수명 차이, 신분 차이... 어느것 하나 쉽지 않은 커플이네.
더 높은 지위의 인어인 나츠메때는 오히려 신경도 안쓴 문제가 ^_ㅠ;; 저쪽은 수명만(?) 신경쓰면 됬엇는데 씁..
이 후 여동생인 사라와 친해져서 레이와 같이 흡혈귀들이 모인 파티에 참석하게 되는 크로에.
... 벌써 약혼자가 정해져 있다고? 레이가 이미 친해져 잇는 상태? -ㅁ-?.. 아 누군지 알거같다. 알거 같아.. 이런 젠장 ㅇ>-<
그리고 본인 등장.
마치 자신이 그 약혼자가 아닌 것 처럼 얘기 하지만 난 안다고. 너인거 -_ㅠ
... 백합?... 크로에 한테 레이를 포기하라고 말하고는 '나라면 당신을 이렇게 슬프게 하지 않을 텐데' .. 라고.. 에.. 백합?!
인어의 '노래'를 사용한거 같은데... 덜덜덜
크로에가 레이를 먼저 포기하려 드는데.... 아무리 서로 좋아해도 사는 세계가 다르니 어쩔 수 없다고.
그리고 약혼자는 올리비에 맞음. 레이는 정말 올리비에를 케기라이시떼이루네 ㅋㅋㅋㅋㅋㅋ 그런 여자랑 결혼할 바에는 오크레이디 쪽이 1억배는 더 낫대. ㅋㅋㅋㅋㅋ
근데.. 아마 다른 루트의 레이는 올리비에랑 결혼 했을거 같다. 집안의 명령이기도 하고 -ㅅ-)=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열의 눈동자라니. 난 이 여자한테 혐오와 경멸의 시선 밖에 보낸적 없는데? -_- <
난 레이랑 결혼하는것에 아무런 불만이 없어. 집안 끼리 정한거고.
그러니 크로에는 나한테 오렴. (여자들끼리) 라서 결혼은 못하지만 내 애완 인형으로 평생 아껴줄께. <... 배.. 백합!! ㄷㄷㄷ
둘 중 누구의 손을 잡느냐로 엔딩이 갈리는구나 -ㅅ-
베드 엔딩. '협력자'
집을, 부모를, 동생을 버릴 수 없는 레이의 마음의 약점을 쿡쿡 쑤시는 올리비에.
최하급 계층의 좀비를 집안이 받아 들일리가 없다는거 잘 알지 않냐며. 그렇다고 집을 나올 수도 없는 레이 인 것도 알고.
레이도 자신이 불리한걸 알아서, 그동안 귀찮거나 별 필요가 없어서 나서지 않았던 사교계의 파티나 모임에도 일부러 참석하면서 얼굴 도장을 찍고 다녔었다고.
레이 자신의 지지자들을 모으고 발언력을 얻어서 아버지와 직접 단판을 지을 작정 이였다는 듯. 올리비에가 다 알고 있었네.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인걸 안 크로에가 포기하려 들자 올리비에 왈.
레이와 나의 결혼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니, 대신 크로에를 레이의 공공연한 '애첩'으로서 그 존재를 인정해 주겠다고.
귀족 세계에서는 고위 계급과 힘이 있는 자가 몇 명의 애첩을 가지는 것도 공공연한 사실.
보통은 비밀스러운 관계이지만, 정부인인 올리비에가 대놓고 인정하면 같이 사는 것도, 사교계나 각종 모임에 같이 참석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형태는 어떻든 간에 레이의 맘속에서 연인이든 와이프든 맘대로 생각하면 되지 않냐고 쿨하게 말하는 올리비에.
중요한건 레이와 크로에가 같이 있는게 아니냐는... 뭔가 되게 악마의 유혹같은 발언이다.
레이는 이런 올리비에의 발언을 신용 못하겠다고 거절하려 들지만.. 베드 잖아 이거. < 크로에 쪽에서 수락해버림..
마지막은 올리비에 시점이네. 레이와의 대화.
..................................... 에........... 올리비에, 정말은 '레이'를 원했던 거였냐................
'나는 인어. 질투심이 강하고 '집착심'은 더 강하지. 그리고 아름다운 것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흡혈귀의 피도 잇고 있어'
'아름답고 아름다운 레이. 고결하고 더럽혀 지지 않은 아름다운 레이'.
'그런 당신이 마음을 허락한 아름다운 좀비. 난 그 아이도 원해... 하지만 그 아이는 나를 택하지 않지. 내 것이 되지 않으면서 내 것 이였던 레이를 빼앗아서 어딘가로 가버리려고 해. 내가 그걸 두 눈 뜨고 봐줄 거 같아?'
'좀비는 100년도 안되는 사이에 부패해 버린다며?. 그 전에 포르말린에 말려 버리자. 그 후에 나와 당신, 둘이서 평생 사랑해 주는게 어때?'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좀비. 어떻게서든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
.............. 미쳤구나; 이 겜 최고의 복흑 얀데레 아닌가..... ㅇㅁㅇ)...
결론은 그거네, 자신을 봐주지 않는 레이와, 그가 사랑하는 여인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서.. 마음은 얻지 못해도 그 몸 만이라도 갖고 말겠다는 '인어의 집착심' 그 자체.
이 날을 기점으로 레이가 정말 진심으로 올리비에를 혐오하고 증오할게 눈에 선히 보인다;; 이미 '넌 미쳤어' 라고 눈에서 경멸의 빛이 뿜어져 나오심 ㄷㄷㄷㄷ
와 ㅋㅋㅋ 이 겜 최고의 베드 엔딩이다. 찝찝함이 이루말할 수가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ㅁ-...
로드해서 해피 엔딩.
레이의 손을 잡지만.. 올리비에의 말도 무시할 수 없다는 크로에.
나를 선택해서 집도, 가족도 다 버리는 레이가, 겨우.. 오래 살아봐야 400년도 안될 좀비를 먼저 보낸 후, 남은 길고 긴 인생을 어떻게 할 것이냐고.
크로에는 물론 올리비에도 그걸 지적하지만 ....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크게 화를 내고 소리치는 레이.
내 인생, 내가 갈 길을 왜 남이 정하냐며. 맞는 말이다 ㅇㅅㅇ
스스로의 선택을 후회 한 적은 한번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이후 올리비에를 뿌리치고 크로에를 데리고 향한 곳은... 음? 레인상이 있는 숲?
레인을 찾아가서 다짜고자 왈. '댓가를 지불할테니 이녀석의 수명을 늘려달라'.
이야. 정말 단도직입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수명을 늘리니 어쩌니 하더라도 좀비는 원래부터 단명하는 운명이고 자연의 섭리니, 끽 해봐야 더해서 100년 정도 밖에 늘릴 수 없다고. 그리고 거기에 대응하는 '댓가' 또한 보통의 것으로는 택도 없다는 마녀.
하지만 100년도 충분히 길다면서 거래를 걸려고 하고.... 댓가를 자신의 수명. 그것도 1천년 분을 지불 하려드심. 와;;;; 와;;;;;;
네 수명을 100년 밖에 늘리지 못한다면 내 수명을 그만큼 줄이는 수 밖에 -_-. 그렇게 하면 같은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으니까.
죽는 순간이 같으면 네 별 볼일 없는(히돗;) 불안도 해소되고. ㅇㅇ.
그리고 나 또한 네가 죽은 후의 허무하고 무의미한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되니 일석 이조 아니시냐며. ㅋㅋㅋㅋㅋ.
스케일이 다르다 ㅋㅋㅋㅋㅋㅋ 와 이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는 그만큼 크로에가 전부이니까. 무엇을 희생해도 아깝지 않으시대.. ㅠㅠ.. 오빠... 이 루트 들어와서 가장 감격했따 ㅠㅠ
크로에가 울면서 그만두라고 해도 절대로 안들어주시는 오레사마.
죄악감 때문에 견딜수 없다면, 그만큼 내 곁에 있어. 평생을 나를 위해서 바치면 되니까.
네가 없는 1천년과 너와 함께 보낼 수 있는 1백년을 천칭에 걸어서 내린 결과니까.
그리고 진짜 의식을 끝냈음..... 와... 일부터 치르고 보시는 님이시다. 정말이지 ㅋㅋㅋㅋ 이제 이 사실을 집안과 올리비에가 알면 어찌 될까. (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랑 동생에게 어떻게 말하지 하고 걱정하는 크로에 에게 왈.
'사라는 내가 알아 들을때 까지 꾸준히 설득 할꺼고, 부모는 ... 그렇게 후계자가 필요하면 자기들 끼리 알아서 걸맞는 아들을 키우라고 하지 뭐. 두 분에게는 앞으로도 시간이 넘쳐 나니까.' ..... 굉장한 결론이다.
어쨌뜬 난 이제 집안의 대를 잇는건 불가능해 졌으니 절연 당해도 상관없어.
죄악감 때문에 계속 고민해도 상관없어. 그래야 나한테서 떨어지겠다는 바보같은 생각을 더 안하지 'ㅅ'<
어떤 의미, 공략캐러 중에서 제일 크로에 한테 모든걸 갖다 바치는 남정네 일지도 몰라.
다른 애들은 그래도 수명까지 갖다 바치진 않았다고... 죽은 후에 혼을 바친 나기는 있지만 (._.) 뭐; 저쪽은 애시당초 수명 자체가 비슷비슷하니깐. 그리고 나기 본인의 '투명인간' 문제도 있고. ㅇㅇ.
되게 해피 엔딩 답다. 깔끔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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