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4 ~ 2019.08.29
★★☆
최애 캐 : 시구레.
그저 그런 캐 : 후즈키, 히이라기.
시작은 중딩 시절인가 봄.
솔까말 여주 비쥬얼은 그닥 차이가 없어 보여서 ㅋㅋㅋㅋ 음.. 'ㅅ'.
친한 친구인 '아야'를 따라서 영화 여배우 오디션에 참가한 여주 후즈키.
그냥 곁에 있는 츠키소이로 현장에 따라 간 줄 알았는데, 입장시 접수처의 서류를 잘못 해서 '여배우 지망서'에 써버렸다고.
잘못 썼다고 한들 중간에 자퇴도 안되는 상황이라 별 수 없이 오디션을 보기로 한 후즈키.
역시... 여주를 하려면 이뻐야해 ^_ㅠ..
오디션 현장에서 자기 소개도 한 번 못하고 '실례 했습니다!!' 라고 외치고 그자리에서 도망친 여주를 무려 6명의 소년이 쫒아감.... 자기 영화에 맞는 이미지 그대로라고.
난 또, 줄거리 소개 보고 여주가 뭔가 되게 독특한 인상을 남겨서 그들이 집착(?) 하는가 했는데 그런것도 아니고요 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
사쿠.... 신가키상의 10대 연기라니 엄청 귀중한거 아닌가 ㅋㅋㅋㅋㅋ
학교 이름이 성에드워드라니 ㅋㅋㅋㅋㅋ. 미도리가시마 학교는.. 마아 후츠?.
뭐 ㅋㅋㅋ 이래 ㅋㅋㅋ 챕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대화 도중에 이키나리 트로피 획득. ㅇㅅㅇ.
요는 두 학교 다 그녀를 영화제 콩쿨 출제품의 여배우로 원한다는 것.
미도리기시마 중학 영화연구부 택하니 오프닝은 료타가 부름 ㅇㅇ.
영화같은 사랑이라 과연 ㅇㅅㅇ.
직감.....직감 데스까 네 ㅋㅋㅋㅋ
... 여주 혹시 오죠사마 였니?. 다니는 여중이 그렇게 유명한 오죠상 학교라고.
시작 시점 부터 시구레 센세가 가정교사 였구나.
영화 참여 하게 된 여주를 정말 따뜻한 보호자 처럼 지켜 보심.. 센세의 본심이려나 ㅇㅅㅇ?.
근데 후즈키. 오죠상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방을 보니 보통 여중생 보다는 잘사나베....
미도리가시마 영연은 부장인 유우마가 교장에게 단판 지어서 부활시킨 연구부 라고. 제대로 된 부실도 없이 창고를 사용 중 ㅋㅋㅋㅋㅋ
영연의 목표는 '주니어 영화 콩쿨' 우승.
영화 업계인 들의 주목을 받는 이와바 '등용문' 격인 셈.
콩쿨 까지의 남은 기간 3개월. 발표는 그 후 1개월 뒤.
타이틀은 '크랭크 인'. ....소노 만마쟝< ㅋㅋㅋㅋ
영화 안에서 새로운 학원 생활을 시작하는 여주의 심리를 표현하는 제목이기도 하다고.
선택지가 생각보다 많구나. 자주 나오기도 하고.
후즈키가 상대역을 고르는 부분에서 부터 본격적이 될려나? 'ㅅ'?.
근데 도시로오토에게 너무나도 칭찬이 과하다 애들아 ㅋㅋㅋ 후즈키가 그렇게 잘할리가 없을거 같은데 너무나도 따뜻한 애들이네 <
에... 히이라기 인기 많았어?.. 하급생 애들이 히이라기 보고 꺅꺅 거리는 수준인데 본인은 그 이유를 1도 모른다고. 전형적인 스포츠맨 타입이구나.
근데 대체 어디를 봐서... 비쥬얼로 따지면 유우마 쪽이 백배..<........ 사스케(닌코이)가 인기 많은것 다음으로 이해 되지 않는 상황이다. <
유우마랑 히이라기는 유치원 시절 부터의 소꿉친구 라서 친하다고.
이키나리 성에드워드 영연부 등장.
다음달 문화제에 자기들이 만든 단편 영화가 상영 되니 미도리가시마 측도 와서 봐달라고. 선전 포고?
청춘 이고나... 중2학년 남녀 학생들이 새끼 손가락 걸기 약속 이런거 잘 안하지 않나? ^^;;; 마아 풋풋하지만.
어이구 도키도키 하구나 애들아 ㅋㅋ 내가 다 부끄럽다.
마아 히이라기는 이성에 관심이 1도 없어 보이는 무자각 인거 같지만.<
?. 히이라기. 이키나리 시구레 센세가 맘에 안드는 모양. 왜죠... 물론 나란히 서서 비교해보니 무진장 어른스럽긴 하지만 센세가.
엨ㅋㅋ 오키아유상 나오는지 1도 몰랐는데. 성에드워드 학원 측 고문 센세 인가보다.
근데 어딘지 모르게 이야미뽀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썩소도 어울리고.. 뭔가 성에드워드 학원 애들은 좀 ㅋㅋㅋㅋㅋㅋ 음.. ( ")
히이라기와 시노부 사이가 기쿠샤쿠.... 랄까 히이라기는 이런 케이스 많은듯.
물론 시노부가 연하 답지 않은 싸가지 긴 하지만 ㅋㅋㅋ 마아 이정도야... ㅅㅛ고와 비교하면<...
아야도 같이 도와주네. 좋은 친구 ^_^.
어나더 엔딩 세이브 시작.... 상당히 빠른 전개에 세이브 되서;; 이거 괜찮은가 싶은데.. 어나더 엔딩이 뭔지도 모르겠고. 그냥 노말 엔딩 같은건가?. -ㅅ-;;
일단 어나더로 진행.
오. cg 인데 비오는 모습이 그대로 재현되는 움직이는 cg네. 이쁘다.
하... 여러번 말하지만 넘나 청춘이다. 얘들이 정말 어린 10대 애들이구나. 근데 서로 이성으로 의식하기 시작하는 그런 시기의 아이들이구나 싶음. 풋풋하도다.. //ㅅ//
자. 마지막 촬영도 끝. 결과는 어떻게 되려나. 과연 성에드워드를 이길 수 있을 것인가.. 'ㅁ'!
당연히 예선 통과.
센세들 끼리 아는 사이인가베 ㅋㅋㅋㅋ 토모에짱 ㅋㅋㅋㅋㅋ
대부분 다 적당히, 꽤 괜찮은 레벨까지 해낼수 있고 운동도 만능에 가깝지만 어느 한 군데에 몰입해서 거기에 집중 할 수 없는 타입이라.
히이라기 편의 고민은 설마 이게 될려나?. 세이슌다나...<
자기 자신을 대충대충 이라 표현하지 말고 앞으로 고등 학교에 가고 대학교에 가고 성인이 되어서라도 하고 싶은걸 찾아낼 수 있다면 문제 없는거 아니냐는 후즈키의 말.
별 거 아닌 말이라고 해도 그게 기억에 남아서 나중에까지 이어지면 충분히 인연이 되는 거겠지 'ㅅ' ㅇㅇ.
드디어 본선 결과 발표. 물론 두 학교 다 올라감.
왠지 질 거 같아..ㅇ>-<.....
예선 통과 30작품. 노미네이트 된 작품은 그 중 셋. 우승, 준우승, 심사위원 특별상.으로 나뉜다고.
당연히 엔트리 넘버 3에 들어감. 자 이제...ㅎㄷㄷ.... 근데 저 두 중학교 말고 나머지 한 곳은 국제영화대학 ... 이거 중, 고등의 청소년만 참가하는게 아니구나.. 두 학교다 대단하다 ㅇㅁㅇ...
3등. 심사위원 특별상은 국제영화대학.
그리고................ 미도리가시마는.. 준우승^_ㅠ.. 그래 그럴거 같앗어... 이거 왠지 내가 성에드워드 쪽을 택해도 준우승일거 같으다 ㅠㅠ
시노부가 참 싸가지 없이 말하긴 하는데, 그 때 마다 '시노부!' 하고 소리만 치는 히지리가 더 얄미운건 왤까.. 왤까... 저게 내동생 같으면 아주 제대로 혼을 내서 버릇 고쳐 주겠는데.
아무리 다른 학교라지만 발표가 끝나고 준우승으로 멈추는 걸로 그대로 바이바이가 되는거니.. 왜죠? ^_ㅠ.... 그냥 그대로 연락 주고 받으면서 친구 하면 될껀데. 설마 정말 청년기 올때까지 서로 만나지도 않냐며 ㅎㄷㄷ.
청년편 시작.
오.. 후즈키 조금은 어른스러워 졌구나. 구분이 안되려니 했거늘.
집에서 그다지 멀리 떨어지지 않은 대학을 다니는 대학생.
유우마의 졸업을 계기로 모두가 모이는 일이 점점 드물어 지면서 지금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고...... 뭔가 현실적이다. ( ._.).... 하긴 그럴수 있을 듯. 내 경우만 생각해봐도. ㅇㅇ...
후즈키. 국문학부구나.
이치미야 타쿠토? 왠지 보이스가 낫짱 삘이지만 1인 2역일리가 없겠지. 랄까 다레? -ㅅ-?
난다로 코노 챠라이한 난파남 ㅋㅋㅋㅋㅋㅋㅋㅋ?....
운명 어쩌고 하는것도 좀 거시기 한데 심지어 마치부세... 난다로.. 코와...<
그의 페이스에 휘말려서 7시 부터 역 앞에서 한다는 스트리트 라이브를 보러 가게되는 후즈키.
역 앞에서 부딧친 사람이 운명적으로 히이라기. ㅋㅋㅋㅋㅋㅋ. 둘다 정말 오랜만에 만난다고.
이야이야. 아직 당신 여친이 된 기억 없는데요 타쿠토.. 랄까 자기 파트너가 '슈'라고 하더니 '아마네 히이라기'의 어디가 '슈' 인거지? -_-?
머야. 심지어 히이라기도 같은 대학이야?; 경제학부 라고 하지만.
그 콩쿨 이후로 히이라기가 '음악'에 관련된 취미를 갖게 된 계기.. 인 셈?.
히이라기가 슈가 된게 그냥 ㅋㅋㅋ 지 맘대로네. 타쿠토는 진짜 자유인인 듯.
마구마구 츳코미 넣는 히이라기에 거기에 노라리쿠라리 넘어가면서 유유자적한 타쿠토. 재밌는 콤비네 ㅋㅋㅋㅋㅋ
어딘지 모르게 전개가 보이는 기분이..
타쿠토가 후즈키에게 가지는 관심이 어떤 종류인지 알 수가 없어서리. @_@.
엨ㅋㅋㅋ 타쿠토 CV 타마루 아츠시임? ㅋㅋㅋ 전나 ㅋㅋㅋㅋㅋ 1도 몰랏다 ㅋㅋㅋ 아니 이런 충격적인 ㅋㅋㅋㅋㅋ ... ㅇ<-<.
히이라기가 기타를 시작하게 된 것도 대학 들어와서 타쿠토와 친해졌기(?) 때문이라고. 듣고보니 정말 느낌은 다르지만 유우마와 같은 타입이네 타쿠토.
아... '뭔가 몰입 할 만한 것이 '생겼을 때' 연락 하기로 했는데 못해서 미안하다. 갑자기 전화 하거나 메일 보내 거나 하면 민폐가 되지 않을까? 하고 좀 고민했다' 라고.
하긴, 중딩에서 대딩까지의 몇 년 간의 기간이 있으니 갑자기 연락 하기가 힘들었겠지. 우연이라도 다시 만나게 된거에 감사해야 할 듯... 오모니 타쿠토에게.
ㅋㅋㅋㅋㅋ 히이라기, 타쿠토를 사리게~나쿠 견제 하는게 재밌음. ㅋㅋㅋㅋㅋㅋ 본인도 무자각 같은데 ㅋㅋㅋㅋㅋ
대딩 되니 역시 제대로 연애하는 느낌이 드는데 ㅋㅋㅋㅋ 아니, 내가 이렇게 정석으로 연애하는 일상물 정말 너무 오랜만에 해서..(흐릿)
연인 미만 친구 이상의 미묘한 분위기라든가 사리게나쿠 질투 신이라든가.. 참.. 흐뭇..^_^...
어나더 엔딩이 베드 엔딩이 아니라면, 다음 캐러 부터는 베드 다 회수하고 어나더 보고 마지막에 해피 봐야지. 좀 번거롭지만 별 수 없다. ㅍㅅㅍ.
오오 성인판 유우마!.. 잘생겻다... 히이라기, 타쿠토는 근처도 못오게 잘생겼따.... 미안.. 난 얼빠라서..< ㅋㅋㅋㅋㅋㅋㅋ
타쿠토 ㅋㅋㅋㅋ 이번엔 '카구라자카' 라는 성에서 앞글자만 따서 '진' 이라고 부르는구나 ㅋㅋㅋ ㅋ어이 ㅋㅋㅋㅋ
역시 여주 빼고는 다들 가끔씩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인가 보구나. 히지리는 지금 시나리오 라이터를 하고 있으면서 영화 감독인 유우마를 가끔씩 도와주기도 한다고.
타쿠토의 고백 타임. 농담 같은게 아닌 진짜 고백.
그리고 히이라기에게 물어보는데.... 어휴.. 이럴때 딱 잘라 말해야지. 혹시 아직도 스스로 자각 못한거니 이녀석아 ㅍㅅㅍ.
일단 타쿠토 입장에선 정정당당하게 시작(?) 하려고 미리 히이라기 에게 물어본건데, 그가 '난 별로...' 이렇게 말했으니 나중 책임은 히이라기 한테 있는거지 그런거지 -_-.
타쿠토 본인도 '나중에 와서 '난 역시 그녀를...' 이런 식으로 나서도 안들을 꺼야. 알았찌?' 라고 함... 어나더 엔딩은 도로도로 확정이냐 ㅎㄷㄷㄷ.
어느쪽도 소중한 친구고, 둘이 정말 좋아서 사귀는 거면 난 응원 할꺼다. < .. 히이라기 너 이자식. 천년 호감도가 식는 소리가 들린다! (/ㅇㅍㅇ)/ㅛ
좀 여우상이긴 하지만 밝고 명랑한 타쿠토 쪽이 더 낫네요. 에라이 ( -ㅅ). 할 땐 하는 남자고.
전화 라든가, 팬 들의 습격(?) 이라든가, 후즈키의 대답은 보류가 된 셈이지만... 이 엔딩은 전개가 안 읽히네; 이대로 거절 할거 같기도 하지만 @_@;;
역시 후즈키 남자 친구 사귄 경험 따위 제로였구만.................는.. 잠깐. 설마 히이라기 그 사이에 여친 있었었니!?... 몰라, 잊었어 < 이런식으로 넘어가기 있냐. 전개 나오면서 있는가 없는가 볼꺼야 내가... 호감도 떨어지는 소리가 또 들리지 말입니다 -_-)+
다메나 패턴다..... 타쿠토는 좋은 녀석이다. 사귀면 너를 무척 소중히 여겨 줄 거고 <...심지어 응원 모드!?
도로도로한 전개가 될려고 해도 될 수 없네. 타쿠토가 너무나도 좋은 녀석이라 ㅋㅋㅋㅋㅋ
자기가 숙취 때문에 못간다고 하고, 그 날짜가 오늘 까지라고는 하지만 후즈키에게 티켓 주면서 '어차피 히이라기랑 같이 갈꺼지?' 하고 확신 가진 점에서도 이미 다메다.... 연적? 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녀석의 등을 떠미는 짓을 하면 어떡해 ㅋㅋㅋㅋㅋ 물론 히이라기가 소중한 친구라서 그런건 있겠지만..... 잘못된 만남 찍니? ^^;;;
뭔가 이 전개는 후즈키가 어장관리녀가 되는 기분인데.. ^^;; 음.. 대답은 제대로 안했고 히이라기는 친구라고 하고.. 친구긴 한데.. 이게 그냥 남사친 수준이라고 봐도 되는거냐며.. 아아 모르겠따; 본인들은 아무렇지도 않은듯 하니 내가 츳코미 넣어봤자야. ㅇ<-<
이 상황도 멜랑꼴랑 한데 거기다 팬들의 질투까지 한 몸에... 루트는 별로 긴거 같지도 않은데 사건은 은근히 잘 일어나네.
히이라기네 집에 온 여자는 후즈키 하나 뿐이라.. 흠.. ^_^<
... 이제와서 '혹시.. 내가 타쿠토랑 사귀는거 그만두라고 말하면 너 어떻게 생각해? <' 라고 한들... 앞에서 제대로 할 것이지. 타쿠토는 제대로 먼저 물어봤다고. 이런건 페어가 아니야. 히이라기 시루망 -_-
여기서 '우레시이' 선택지를 택해야 하는 이 기분.. 찝찝 -_-.
왜 내가 어장관리녀가 되어야 하는 기분인거지... 후즈키도 후즈키지만 이제와서 이런 소리 하는 히이라기도 참... 쯧; 이거 어디에 공감하라고 만든 루트인지 1도 모르겠따; 이런 엔딩 필요없는거 아님?; 랄까 엔딩이 어떻게 되려고;;
얼굴도 없는 모브 캐러에 공감하기는 첨이네 ㅋㅋㅋ 그러게요. 낮에는 히이라기랑 있으면서 밤에는 타쿠토를 기다리는 이런 어장관리녀를 보는데 누구인들 주먹이 울지 않겠니... 폭력과 이지메는 안되지만. -_-
아니 히이라기 너이색히 ㅋㅋㅋㅋㅋ 이지메에서 구해주기 위해서라지만 '이녀석은 내 여친이다' 발언을 타쿠토 앞에서 하는 전의가 뭐냐 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
타쿠토 마음이 태평양 같이 넓으셔........ 파트너고 뭐고 간에 나같으면 현실 주먹 날라가는데 ^_ㅠ. ㅋㅋㅋㅋㅋ
심지어 ㅋㅋㅋㅋㅋㅋㅋㅋ 후즈키는 '타쿠토군도 좋고 히이라기군도 좋아서 정할수 없어' 모드. 뭐니 이거 ㅋㅋㅋㅋ 삼각관계 엔딩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거면 중간 타쿠토가 고백 할때 잽싸게 말할 것이지 정말 내 상식으론 이해 할 수 없다. 집나간 내 어이를 찾습니다........
료타 목소리가 암만 좋아도 아닌건 아닌거 같지 말입니다..........
언젠간 둘중 누구를 골라야 할 때가 올지 모르겠지만, 그 때 까지는 셋이서 함께 걸어가자. 다이스키나 두사람과 함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벌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여. 주제에 에필로그도 있네. 얼마 안되서 사무소에 스카웃 되서 데뷔도 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즈키는 곁에서 응원하기 위해 매니저가 되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홈 여주 소개에서 분명 대학들어가서도 연기 한다고 하더니, 이 루트에선 그런 기미가 1도 없네. 이거 캐러에 따라서 다른거니? 아니, 다 둘째치고 매니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삼각관계 발란스도 그대로 유지중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뭐하니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성공했음 아리나 급에서 전국 투어도 하신다고.. 아 네........ 영화연구부는 어디로 갔을까... 영화는.. 크랭크인은...
엔딩 cg 마저도 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남자에게 양 볼에 키스 받으면서 끝 ㅋㅋㅋㅋㅋㅋㅋ 음.. 네. 이제 츳코마나이. -ㅅ-...
심지어 이거 라이브 직전에 하는 일례 행사라고.. 흠... 네.
로드해서 진행.
일단 베드 엔딩 2개 다 회수하고 해피로 가야지. 뭐... 청년편 에서 갈리는거 보니 대강 전개가 보이지만;
어나더 엔딩을 봐서 그런가 시점이 추가 되는구나. 남캐 시점인건 환영.
중딩편에서 후즈키가 감기로 누워있을 때 문 앞에서 지키던 히이라기가 시구레 만나는 부분이구나.
아 이런;; 이거 매번 루트 첨부터 다시 해야하는구나..;;; 꽤 초반 부터 남캐 시점이 들어가네. ㅇ<-<. 스킵이 빠른 편이긴 하지만. .끄응....
머야 ㅋㅋㅋ 남캐 시점 들어가니 군데군데 이야기가 되게 스무스하네. 이때 후즈키가 생각한 거랑 반대로 태연하게 보였던 히이라기가 아닌 척 후즈키를 이성으로 신경쓰는게 보여서. ㅇㅇ. 본인은 무자각이지만. 마아 중딩이고?<
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딩때 성에드워드 학원에서 히이라기랑 둘이서 봤던 경음악부 라이브. 이 중딩 타쿠토였구나 ㅋㅋㅋ 심지어 '맘에 드는 여자애' 라는게 중딩 후즈키 임? 설마 이때 부터야?... 뭐야.. 히이라기 위치가 많이 위험한데 ㅇㅁㅇ.
남자애들 한테 둘러쌓여 있어서 말 거는건 포기했지만 이름은 들었으니 기억해 두겠다고 '타치바나' <. .. 대딩 시절에 성만 듣고도 난파 걸어온 이유가 설마 이거니?... 이쯤 되면 사스가다;
머니.. 이미 중딩 시절부터 히이라기는 대강 눈치 채고 있는 모양인데..
머!? 우승했따고?!... 메인 루트로 가면 우승하는구나 ㅇㅁㅇ.. 어나더로 가면 준우승이고. 빗쿠리 하다;
이게머니.. 고백인줄 알았떠니 '최고의 동료' 라니 ㅋㅋㅋㅋ 이래서 대학편으로 넘어가는구나 에라이.
언젠가 맘에 드는 뭔가를 찾았을 때 꼭 만나자.. 라고 했는데 성인이 되서 만나는건 타쿠토 덕분의 우연이라는게 좀 아이러니 합니다.. 역시 니네 둘은 운명이 아니였나베<
어나더 엔딩과의 차이는 선택지 하나 뿐이였구나. 청년편 들어가도 내내 똑같네. 스킵이 되니까 편하지만.
아 이 루트에서는 타쿠토의 오시오시에 밀려서 사귀는 전개구나.. 더 도로도로지 않나?;
처음부터 좋아하게 되는걸 바라지 않으니까 사귀면서 점점 더 나를 좋아하게 만들겠다고. 후즈키도 거기에 동의해서 일단 사귀는 걸로.
그래도 여기서는 나름 선을 잘 긋는 편이긴 한데 히이라기?.
후즈키 이년은 병신인가.. 천연이겠지.... 암만 남친이 맘이 너그러워도 모든 걸 다 '셋이서' 하자고 생각하는 마인드 자체가.. 남사친과 아닌 거의 경계를 잘 모르는가봐;
남친과 데이트 하면서도 남사친 선물 챙길 생각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미 릿빠나 어장관리녀다.
어째 어나더 엔딩때 보다 더 짜증나네 후즈키냔..... -_-.
키스해도 되냐는 질문에 안돼! 라고 거절할 정도로 애매한 태도 하며.. 하아... 'ㅁ'....
이런 시벌탱 ㅋㅋㅋㅋ 남친과 데이트 하고 돌아오는 그길에 남사친 선물 전해주러 가는 선택지를 내가 택해야 하다니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짜증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면갈수록 ㅋㅋㅋㅋㅋㅋ 데이트 하면서 저녁도 안먹었다니 니네도 이상하다. 여튼 배가 고프다는 후즈키를 위해서 혼자 사는 집안에 와자와자 데려가서 밥도 먹여주는 남사친. 사건 터지라는 징조인가.
남녀 사이에는 친구나 동료 라는 말이 성립되지 않는단다 이 뻔뻔한 여자애야.
베드 엔딩 1 선택지 택함.
아라~ 마아~ 술에 취해서 비틀거리다가 여주 몸 위에 쓰러지는 전형적인 전개 하며.
ㅋㅋㅋㅋㅋ 술에 취해서 키스하는 남사친과 어째서인지 거부 못하고 눈을 감고 그걸 받아들이는 여주라. 너 아까 유원지에서는 타쿠토가 키스 하려던거 거부해서 볼 키스만 받지 않았니?......... 마지데 샹...ㄴ......
그자리에서 도망쳐서 혼자서 죄책감에 울어본들... -ㅅ-?
어서 해결해라. 양쪽한테 미안한 짓 하지말고. 으으... 엔딩 언제야 ㅂㄷㅂㄷ
타쿠토랑 같이 간 책방에서 이번엔 알바생인 히지리 만남.
히지리.. 눈새니?... 타쿠토랑 같이 있는데 '전 타치바나 선배가 히이라기 선배랑 사귀는줄 알았어요 ^_^' 라고 웃으면서 말하기 있냐? 와 ㅋㅋㅋㅋㅋㅋ 이새끼 ㅋㅋㅋㅋㅋㅋ. 사과 할꺼면 애시당초 말도 하지마....
와 나왔다 정석. 그 때의 일은 술취해서 실수한걸로 보고 잊어줘 < . 그리고 난 베드 엔딩 답게 잊어주겠음.<
아니 이게 왜 베드 엔딩야. 어디에 뭘봐도 해피 인데< ^^
..... 는 이게 뭐니 ㅋㅋㅋㅋㅋㅋ 타쿠토 혹시 천사가 둔갑한거 아냐? ㅋㅋㅋㅋㅋㅋ 하도 후즈키가 우물쭈물 하면서 셋이서 함께 있음 안되니 어쩌니 하니까 그냥 ㅋㅋㅋㅋㅋ 연인 미만 친구 이상으로 봐주면서 계속 노리겠다고. ㅋㅋㅋ 대체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즈키가 일단 정신머리가 있어서 히이라기는 친구로서 보도록 애써보려고 하는데 아니 이건 대체 뭐야 삼각 관계도 아니고 뭐냐고 대체.
와 시발 내 혈압
다시 로드해서 베드 엔딩 2.
진짜 타쿠토는 너무 대단해서.. 솔까말 이쯤 되면 사람이 좋다 못해 개호구... 크흠... 으로 보인다.<
그 전날에는 술에 취해서 그런거니 잊어 달라 어쩌고 하고, (내가 택하고 싶진 않았지만) 잊기 싫다는 후즈키 한테도 잊으라고 말한 사람이 누군데 ㅋㅋㅋㅋㅋ 이번에는 본인이 나서서 두 사람 길을 가로막으십니까 히이라기.
거절 당할 것도 염두에 두고 '마음만이라도 전하려고 한다' 라.
그런데 난 베드 택할거지롱 ( -ㅅ)
타쿠토를 배신할수 없다 택하고 바로 에필.
사귄지 1년 기념일이라고.
두 사람 사이가 좋아질수록 히이라기와의 거리가 조금씩 멀어지게 되었다고. 당연한거 아님. 이게 정상이지 -ㅅ-
밴드도 해산하게 되었다고.. 마아 이것도 당연한듯.
근데 엔딩별로 다 트로피를 주면 다 봐야 하는거잖아.. ㅍㅅㅍ
로드해서 해피.
그대로 히이라기의 고백을 받아들이는 전개.
와.. 얼굴 한대 치고 봐주다니.. 타쿠토 정말이지 ㅠㅠㅠㅠㅠ 이 호구야 ㅠㅠㅠ 호구 녀석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발..난 지금 히이라기 보다 후즈키년을 더 치고 싶다............... 와 시발.
아 정말 화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씨 음성도 다 안듣고 넘김. 개거지 같은 년놈들이네
에필.
그대로 타쿠토와도 친하게 지내고 주말마다 집에 놀러가서 자고도 오고(아주 퓨어한 의미인듯. 니네...) 뭐 그런듯.
아예 같이 동거 하자는 전개로 가는듯 하는듯 마는듯. -_-?
엔딩 끗. 내 인내심에 감탄해본다.....
암만 그래도 1캐러 만으로 모든걸 정하지 말고.... 일단 다음 캐러까지 참아보자... -_-
아 시바 또 무슨 시점 추가야........ 또 보라고?
순서가 바뀌어서 사쿠 부터....
시작부터 잘못 택한 기분이다... 성에드워드에 정이 가려나.. ㅠㅠ
랄까 삐쥐 부터 너무나도 ㅋㅋㅋ 그 머시기냐 ㅋㅋㅋㅋ 고급 학교에서 나올 법한 그런 ㅋㅋ 성스러운 ㅋㅋㅋㅋ 후..... 적응 안되게 시리.
마스미.. 시작부터 챠라이 하도다... 모르는 여자애 한테도 문자라든가 연락이 오는 일도 허다하다고 웃으면서 할 말이 아닌거 같은데.. ㅇㅅㅇ...
'크랭크 인'. 학원을 무대로 한 미스테리 작품. 영화 촬영을 시작하자 마자 이상한 일이 연달아서 일어나는 전개..
영화 감독이 '되고 싶은게 아니라' 영화 감독으로 '있을 수 있게 되는게' 목표. 좀 애매한 말이긴 한데....
아버지가 유명한 영화 감독이라고. 영재 교육삘(?
순조롭게 거리를 좁혀가다가 후츠키가 영화용 기재 위에 차를 쏟아 버리는 헤프닝이 발생.
내가 사쿠라도 화낼만 하지.. 그렇긴 한데 좀 무안할 정도로 화를 내서 ^_ㅠ..
이 후에 다시 사과하러 오고 둘이서 같이 시간을 보내는데 어.. 사쿠가 후츠키를 '여배우' 로서만 보는건 알지만 후츠키 혼자서 두근 거리니까 뭔가 지는 기분이야. ㅋㅋㅋㅋ 마아 둘다 천연이고 아직 연애의 느낌은 아니긴 해도.
어나더 엔딩 루트를 타고 있기 때문에 승리 못하는 쪽으로 감.
역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스스로 반성회를 가지면서 분해하는 사쿠 ^_ㅠ.
대딩편.
아니 중딩편 끝에서 앞으로도 응원하고 도와주겠다는 분위기여서 혹시나 했었는데, 여기서도 못 만나고 5년은 흘렀다 설정이냐며 ㅋㅋㅋㅋㅋ.
사쿠는 벌써 상업 영화 신예 감독으로 잡지에도 실리고 기획사도 차릭 하는 등 엄청 승승장구 하면서 잘나가네.
그 나이에 영화 제작 회사를 차리다니.. 이건 아버지 도움도 없잖아 있었을 듯 ( ").
후즈키는 대학교를 다니면서 작은 극단의 단원으로 활동 중이라고. 마아, 현실은 쉽지 않고 꿈이 아니다 라는걸 몸소 느낀다는 듯.
그런 그녀에게 사쿠 쪽에서 자신이 제작한 영화 dvd와 편지를 보내오면서 접점이 다시 이어짐.
영화 감상을 답장으로 보낸 후즈키에게 이번엔 새 영화 시사회 티켓도 보내 오고.
그렇게 스무스하게 만남을 이어가다가, 사쿠의 영화는 상업적으로 성공하기엔 너무 난해하다는 세간의 평과 스폰서와의 문제로 사쿠 본인이 힘들어 하는 시기가 오게 됨.
이 때 그를 위로하러 찾아갔다가 그와 함께 예전, 성에드워드 학원 영화연구부를 찾아가게 되고, 그들의 요청으로 도와주다가 수년 전의 열정을 되 찾은 두 사람.
감독으로서 자신의 길을 확실히 걷는 사쿠와, 그런 그를 보고 자신 또한 영화 여배우의 길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새로 다짐하는 후즈키.
그리고 바로 엔딩 ㅋㅋㅋㅋㅋ 전트 어이 없음.
그나마 히이라기는 어나더 엔딩도 연애 느낌이 있었는데 여긴 대체.. 썸만 타다가 갑자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제에 상영되고 레드 카펫위를 당당하게 걷는 신예 감독과 여배우로 성공한 두 사람을 보여주고 끝이야 ㅋㅋㅋㅋ 너희들 연애는 안하는거니?.. 안한거 맞지?.... (흐릿
로드해서 계속 진행.
여기선 당연히 에드워드의 우승!... 인데, 이렇게 밝은 미래를 앞에 두면서도 여전히 만나지 않았다는게 이상하네.
후즈키를 '나의 히로인' 이라고 부르고 생각하면서 왜 다음해 영화...는 주연이 같으면 안되긴 하겠지만 그래도 아예 연락이 끊겼다는건 암만 생각해도 부자연스럽다 흠...
오토나 편.
잡지의 영화 리뷰 매수건 이후 사쿠가 풀이 죽어서 집에 처박혀 있는데 까지는 동일.
하지만 동생들 없이 이번엔 후즈키 혼자서 찾아감.
사쿠의 절망은 생각 이상으로 큰 것. 영화의 평가가 어렵고 흥행이 성공하지 못하는건 그렇게 받아들이는 관객들이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아버지가 뒤에서 손을 써서 평론가들을 매수하는 식으로 자신의 영화가 평가 받는다면 지금까지 재능있는 감독이라고 추켜세워 졌던 것이 다 무슨 의미가 있나. 어차피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맞는 말이긴 하네. ^_ㅠ
예상은 했지만 너무나도 착해서 별 재미가 없는 히지리 군.....
격하게 뛰거나 하면 바로 새파래져서 쓰러질 거 같은 선천적인 병을 가지고 있다는데, 현대 의학으론 딱히 치료 방법도 없다는 듯.
무리만 안하면 일상 생활 하는덴 지장이 없다고는 하는데 은근히 무리 하는 타입이라 흠...
어나더 엔딩 가기 위해서 처음은 콩쿨 준우승 엔딩.
겉으로는 씩씩하게 모두를 위로했지만 홀로 독서실에서 분함의 울음을 삼키는 히지리.
그를 달래면서 이번 일로 연극에 흥미가 생겼다고, 언젠가 '나를 위한 극본'을 써달라는 후즈키..
항상 생각하지만 왜 매번 이렇게 어영부영 끝이 나는지 모르겠다 중딩 시절.
대학생 편.
후즈키는 극단에 들어가서 나름 열심히 활동중.
중간, 서점에서 히지리의 목소리를 들은 듯 하지만 확인하지 못하고 극단 연습에 참가한 그녀 앞에, 새로운 연극의 각본가로서 등장한 성인 히지리.
함께 지내면서 다시 예전처럼 친해지는 두 사람.
그러던 때에 시나리오 콩쿨에 엔트리 하려는 히지리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고민하자 후즈키가 도와주게 되고.
그렇게 재밌게 완성되어 가던 시나리오 였지만.. 유명 거대 극단에서 동일한 소재와 전개의 시나리오로 연극을 하게 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히지리의 콩쿨용 각본이 '도작' 되었음을 알게 됨.
연기 상대자로 유우마를 택했더니 ㅋㅋㅋㅋㅋㅋ 세상에나 ㅋㅋㅋㅋ 파멸적으로(? 연기를 못함 ㅋㅋㅋㅋ 괜찮을까 이거 ㅋㅋㅋㅋㅋ
어? 미도리가시마 학원 대표라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보통 베드 엔딩이랑 보통 엔딩이 있구나. 대신 중딩 편에서 끝이 남.
베드는 당연히 준우승 하고 서로 작별 인사하고 끝나고 보통은 당연히 우승!
둘 다 씨지는 있네. ... 아마 유우마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유우마가 미도리가시마 마지막 캐러라서 그럴 듯.
성 에드워드의 감독은 사쿠 였는데 사쿠 할 땐 이런 엔딩 못봤었으니까 ㅇㅇ.
여튼 우승을 한 모두는 이번엔 '코메디' 장르로 새로운 콩쿨에 도전!... 이라는 밝은 청춘물로 끝. ㅋㅋㅋ 이건 이거대로 뒤가 궁금한 엔딩이다. 희망차네. 오히려 캐릭터 엔딩들이 그렇게 우승하든 못하든 헤어지고 몇 년 후의 재회< 이런 식이니까 -ㅅ-.
유우마가 아버지랑 번목 한다는건 분위기상 알긴 했는데 ㅋㅋㅋㅋ 아버지가 운전수가 운전하는 고급차를 타고 다니는 에라이 히토라는건 정말 예상 외다.. 온조시였어 유우마.. ㅇㅁㅇ)!
역시나, 아버지는 유우마의 영화 창작을 인정하지 않는 듯 함.
일단은 어나더 봐야 하니까 그대로 진행해서 중딩편 완료.
중간에 써야지 싶었는데 결국 잡은 김에 끝까지 클리어.
지금 머리가 아픈 상태여서 뭔가 적기는 좀 그렇고..
중딩 시절 : 스탠딩은 애긔애긔 한데 CG 마다 죄다 후즈키 보다도 덩치가 커서 좀 갭차이? 멋잇긴 햇는데.. 입은 꼬매주고 싶었다.
어나더 엔딩 : 츤츤 거리는 첫만남 이 후 발병을 알았던거 까진 좋은데.. 이키나리 요양 간 곳에 같이 다니는 후즈키를 보면서 뻥짐. 중간에 스토리 많이 생략되지 않았니..?
다른 캐러랑 다르게 어나더 엔딩과 거기에서 파생되는 베드 엔딩 모두 다 시노부가 사망하는 엔딩.
어나더 엔딩은 '배우'로서 최후까지 영화에 매진한 후에 후즈키와 등을 맞대고 월광욕 하면서 사망(.. 마아 운치야 있었다.)
파생 베드는 후즈키가 약속을 어기고 성에드워드 학원 멤버에게 시노부의 병을 알린 후 그에게 내쳐지고 나중에 사망 소식 듣는걸로 뭐.. 씁쓸.
해피 엔딩은 파생 엔딩까지 모두 다 해피.
파생 엔딩은 히지리와 같이 '배우'가 아닌 다른 인생을 살아갈 시노부를 응원하는 '동료'의 느낌. 뭐 이쪽도 미래는 밝고.
해피 엔딩은 시노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후, 배우로서 재기할 그가 병을 극복하는데 매진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내내 뒷바라지 하는 걸로 엔딩... 뭐 죽진 않겠지.
다 좋은데, 후즈키가 너무 존심이고 나발이고 없을 정도로 시노부에게 매달려서 해피 루트가 매우 짜증 났다. ㅋㅋㅋ 거의 7,8번 정도 얼굴 보자마자 '돌아가' 연발 당했는데 ㅋㅋㅋ 하..... 나 이렇게 존심없이 구는거 하이리는 봐줘도 후즈키는 안됨. 짜증 엄청났다.
그렇게 맥락없이 우연찮게 재회했다가 그가 아픈거 알고 이제와서(? 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차가운 거절에도 굴하지 않고 가는 거. 어떻게 보면 케나게 하겠지만, 보는 플레이어 로서는 공감이고 뭐고 1도 안됨.
동정은 아니라고 하지만 분명 동정의 느낌도 있었을 듯... 더 생각 하기도 싫다 -_-;; 여튼... 기대치는 나름 컸었는데.. 워낙 비쥬얼이 이뻐서 응... 히지리보다도 별로였어. -ㅅ-).
어나더 루트에서 시노부 연기를 하는 히지리의.. 낫짱의 낮고 쌀쌀맞은 톤이 매우 좋았던건 안 비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리어 후 감상.
흠.. 염쇄적인 중딩이구나 했는데 그런 중2병을 가진 채로 성인이 되어버린 남자였네 ㅋㅋㅋㅋㅋㅋ.
정확한 재력은 나오지 않지만 전용 비서및 전화만 해도 원하는게 다 들어지는 초 부잣집 도련님. 타분 머리도 좋고 얼굴도 잘생김.
고로 모든게 다 원하는대로 되는 '영화 같은 현실 세계'에 싫증을 느끼고, 언제라도 그 영화의 '종지부'를 찍고 싶어 하는 마스미.
그러던 때에 자신의 지루한 인생에 한 줄기 빛 같은 여주... 후즈키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자신의 세계에 끌어들여서 종국에는 같이 '파멸'하고자 하는게 마스미의 궁극적인 목적이였음.
그의 입장에서는 언제나 예상 밖의 행동과 말을 보여주는 후즈키가 신기하다가, 나중에는 자신에게 꼭 필요한 '내 영화의 히로인'이라고 생각 되게 되고.
그런 그녀를 손에 넣기 직전, 아버지의 강제적인 명령에 의해 영국으로 유학가게 됨.
해피 루트에는 떠나기 전에 만나러 와서 보고 하고 가고, 어나더 루트에서는 보고도 없이 훌쩍 사라져 버리는 차이가 있음 ㅇㅇ.
성인이 되어도 그를 잊지 못하는 후즈키 앞에 귀국해서 자신의 기반을 다지고 둘이서 같이 '동거 할 집'까지 마련한 후에 나타난 마스미.
재회하자 마자 첫 소리가 '같이 살자' 여서 뻥진 후즈키와 나 ㅋㅋㅋㅋ 이남자가 진짜 ㅋㅋㅋㅋ 중딩때 학교 옥상에서 떨어질락 말락하는 위태로운 상황을 연출하고 후즈키가 자신을 붙들게 만들었던 것 처럼 ㅋㅋ 커서도 변함없이 중2중2 하였다(?.<
그와 같이 살다가 그의 세계에 조금씩 침식되어 가는 후즈키.
베드 엔딩들은 그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파토나는게 대부분이고.
어나더 엔딩은 결국 그의 어둠에 잠식 당해서 학교 졸업 후 아예 그의 집에 가정주부 처럼 눌러 살면서(? 마스미의 귀가만 기다리는 '우리 속에 갇힌' 해피 엔딩의 느낌? 뭐.. 나름.. 크랭크인 중에서는 나름 다크 해피한 엔딩 이라고. ㅇㅇ.
해피 루트 또한 거의 비슷하게 흘러가다가, 후즈키가 '내가 그의 세계에 침식 되는게 아니라 그를 '자신의 세계'.. 즉 현실을 느끼게 만들어 주겠다. 라는 결심 하에 ㅋㅋ 매우 미친짓을 감행함.
에드워드 모교에 잠입해서 옥상에 올라간 후, 중3 마스미가 하던 짓을 똑같이 반복 한 거 ㅋㅋㅋㅋ. 자신이 죽을뻔 하는 시츄를 만들어낸 후 마스미로 하여금 자신을 잡게 만드는데 ㅋㅋ 대체 이게 무슨 미친 짓꺼리 들이냐 이 커플이 ㅋㅋㅋㅋㅋ. 나 진짜 예상도 못하고 있다가 제대로 통수 맞음. 멀쩡해 보이던 후즈키 너마저..!!(?.
결국 그녀를 '잃을 뻔 한' 상황에 처해서야 자신이 무언가에 '필사적' 일 수 있다, '공포심' 이라는게 존재한다. 등등, 인간다운(? 감정을 조금씩 되 찾아가는 마스미....로서 해피 엔딩.
'꿈'이나 '영화'가 아닌 '현실'을 살아가는 것을 차근차근히 인식하게끔 만들어 주는게 후즈키의 역할이고, 거의 성공해 가는듯 하니 미래는 뭐. 무지하게 안정적이겠지. 얼마나 부자에 잘생기고, 자신에게 집착하고 한 눈 안파는 남자 아니냐. 후즈키 복터짐(? ㅋㅋㅋㅋㅋ
어휴 마지막에 빅엿 빅똥 ^_^.
첫 타자를 료타로 한 후에 후즈키에 대한 반감이 잊혀져서 그냥그냥 무난하게 하고 있었는데, 얘가 마지막 히든 캐러. 그것도 마지막에 본 해피 루트에서 개썅년 짓을 하네 ㅋㅋㅋㅋ 시발. 보면서 빡이 쳐서.
감상도 안쓰고 싶은데, 한 걸 안 쓸 순 없어서 결국 쓰기로.
일단, 루트 들어가는건 중간 로드부터 하면 안되고, 앞의 캐러 전원을 끝낸 다음에 새 시작을 하면 루트 들어갈 수 있는 선택지가 나온다.
그거 클릭하면 설탕군이 부른 오프닝 영상 다음에 루트가 열림.
당연히 다른 애들과 깊게 연관을 가지지 않은 선택지를 통하면 센세 루트로 빠짐.
일단 어나더 루트.
세상에나 ㅋㅋㅋㅋ 어나더 루트 자체가 베드 엔딩 일 줄은 생각도 못햇음.
성 에드워드를 택하면 어나더로 가게 되는데, 시구레는 여주를 줄곧 북돋아 주면서, 중간중간 여주가 불량배에게 위험에 처하거나 그럴 때 마다 도와주는데, 그런 때 마다 시구레의 숨겨진 '어두운 면' 같은게 얼핏 보이기는 한다.
상대가 악당이긴 해도, 그 신변을 1도 생각하지 않는 어둡고 잔인한? 면모 같은 거라던가.
물론 어린 후즈키가 보고 있기에 그 이상 위험한 전개로 가지 않고, 후즈키에게 잘 숨기긴 하지만 여기서 부터도 이 오빠가 위험한 오빠라는게 얼핏 보임.
중간에 사귀던 여친도 후즈키에 대한 마음을 깨달은 이후로는 자기가 차버리고, 이 후 후즈키를 곁에서 지켜보는 시구레.
중딩 마지막 시나리오. 준우승이든 우승이든 한 후에 시구레에게 보고 하기 위해 그를 찾아가려던 후즈키는 사고를 당할 뻔 하고,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놀란 나머지 불안해 하는 후즈키를 끌어 안으면서 '어떤 위험으로 부터 다 지켜주겠따. 그게 내 역할이다' 라는 시구레.
루트 끝난 후에 다시 볼 수 있는 그의 시점에서는 '나를 택하지 않아도 좋아. 나는 네가 행복하기만 하면 되니까. 네 행복에 내가 필요 없다면 '사라져 줄거야'. 라고 중얼 거리는데... 이미 단순한 학생에 대한 마음이 아닌거 뻔히 보이고요. 근데 대사가 위험하쟝?.
이 후 대딩편 들어서자 마자 바로 프로포즈 한 후에 결혼식 부터 올리고 시작하는 전개.
후즈키 입장에선 갑자기 센세가? 싶긴 하지만 달리 사귀는 사람도 없고 항상 옆에 있는 그가 좋으니까?.. 좋다는 감정이 있었는지는 애매하지만. 적어도 어나더 루트에선 좀 흘러가는 전개였다.
경찰관이 되어서 바쁜 와중에도 항상 자신에게 상냥하고 따뜻한 남자인 시구레.
우연히 만나게 된 마스미를 통해서 그의 과거를 알게 되고.. 는 솔직히 많이 복잡하더라.
시구레의 엄빠가 결혼햇는데 아빠가 일찍 죽은 후에 마음의 병을 얻은 어머니. 그걸 보다못한 외조부가 억지로 남자랑 붙여줘서 몇년 후 그 남자랑 재혼 하고 마스미가 태어남. 하지만 전 남편의 죽음에서 벗어나지 못한 어머니는 주변의 반강요에 의해 정신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어쩌다가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서' 사망. 이 후 시구레의 의붓 아버지는 또다시 재혼.
즉, 현재 아다시노 가문의 아버지 어머니는 시구레와 피가 1도 안섞인 부모이고, 그나마 동생인 마스미는 어머니의 피를 물려 받았지만 중딩 입학 후 그 집안과 절연하고 성까지 바꿔버린 시구레와는 남남인 셈.
여러모로 복잡한 과거긴 하더라. 시구레는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것'이 저 집안 사람이나 다름 없다고 증오하고 잇지만 좀 뜬금없는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긴 한데....; 마스미가 저런 성격으로 자란것도 이런 집안 때문일지도?.
여튼, 그런 과거를 들은 후 마스미로 부터 시구레는 '후즈키'를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한다' 라는 말에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실제로 후즈키한테 소매치기 하려다가 실패했던 남자는 얼마후 뉴스에서 '방화 살인범'으로 붙잡혀 사형에 처하게 되고. 쇼핑몰에서 후즈키에게 부딧쳐서 그녀에게 심한 말을 한 여자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누군가'에게 떠밀려져서 떨어져서 다치는 일이 발생.
후즈키가 불안해하던 대로 두 사건 모두 다 시구레가 한 짓. 경찰로서의 지위를 이용해서 범인을 찾아내서 누명을 씌우고, 우연히 그 쇼핑몰에서 그 광경을 본 시구레가 그 여자를 떠민 것이였음.
자신을 위해서 누군가가 상처 입는 상황까지 가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한 후즈키가 시구레를 말리려 들지만, 시구레 자신은 죽을때 까지 이런식으로 '후즈키를 지킨다' 라고 말하면서 평행선을 달리게 되고... 결국 그를 이해하지 못한 후즈키를 보면서 '네 행복에 내가 필요 없다면 사라져 줄께. 행복하렴 후즈키^^' 라고 미소 지으면서 항상 소지하던 총(이것도 후즈키를 지키기 위해서 가지고 다녔다고;) 으로 스스로의 뇌리를 겨누고 자살함.
이 후 후즈키가 중딩 시절의 추억을 보는데.. 솔까말 아마 마음이 망가져서 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마음의 도피 중인 후즈키 인 듯. 하긴, 눈 앞에서 남편이 자살하는 모습을 보는데, 그것도 반 이상 본인 탓이라면 미칠만도 하지 싶더라 ㅇㅇ.
로드해서 미도리가시마로 진행.
학교가 다른 만큼 세세한 내용도 싹다 달랐음.
다만, 여기서는 중딩 후즈키가 진작에 센세에 대한 첫사랑을 깨닫게 되고. 시구레 또한 그녀에 대한 마음을 깨닫지만 어른스럽게 한 발 물러서서 그녀를 곁에서 지켜보는 선택지를 택함.
중간, 둘 사이가 너무 좋아서 의심스러운 후즈키의 어머니에 대한 견제로 '그녀에게 이성의 감정은 1도 없습니다' 라는 말을 하긴 햇지만, 곧이 곧대로 믿은 후즈키와 달리, '거짓'말을 한 시구레는 그녀의 선택지를 존중하는 대신 항상 곁에 있는 것을 택한 셈.
대딩이 되어서 결혼식 까지의 전개는 같았는데 이 후 부터 극발암이 이어졌음 ㅋㅋㅋ 시발 생각하면 할수록 ㅇㅍㅇ.
둘이서 해외로 신혼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여행사를 들렀는데 그곳의 담당 직원이 바로 시구레의 전 여친이였던 거.
어나더 루트에서는 시구레가 후즈키 지키기 바빠서 직접 헤어짐을 선고 한 후에 코빼기도 비치지 않앗는데 ㅋㅋㅋ 여기서는 전 여친.. 유이가 시구레를 찬 전개였고. 그래서 그런가 비중이 제법 됬음.
자신과 달리 어른스러운 유이를 보면서 그녀와 시구레가 헤어진걸 알지만 우지우지 고민하기 시작하는 후즈키.
그리고 여기서 부터 썅내가 풀풀 나더라. ㅋㅋㅋㅋㅋ
둘이 아무 사이가 아닌 걸 알면서도 혼자서 모야모야 고민하고, 시구레를 대놓고 노골적으로 피하고. 그런 주제에 할 말 있으면 꼭 하라는 시구레 한테 아무 일도 아니라고 구라치고. 구라 쳐놓고도 다 떨쳐 버리지 못해서 얼굴에 티 다내면서 피하고. ㅋㅋㅋ 미친거 아닌가.
그 후에도 시구레랑 데이트 약속 해놓고, 직전에 취소한 후에 미도리가시마 동창회에 가서 술을 마시고 오지 않나. 이것도 남자들 뿐인 동창회에 혼자 가는거 현실에서 어떤 남편이 좋다고 하겟냐. 그것도 술때문에 꽐라가 되서 들어올 지경까지 봐주다니. 시구레 완전 보살.
그렇게 지가 잘못해 놓고 집에 오니, 어머나 천사같은 남편이 나를 위해서 줄을 서서 사야 하는 머핀 맛집에서 머핀까지 선물로 사놓고 기다리고 있네? 혼내지도 않고? 어머나 왜 화가나지?<
이지랄 하면서 술기운에 빌어서 시구레를 몰아 붙이기 시작함 ㅋㅋㅋ 야이 미친냔아 ㅋㅋㅋ 내가 이마 짚한거 진짜 였다...
둘이 예전에 사귄거 안다, 왜 숨겼냐, 사실 마음이 있는거 아니냐. 나같은 애 보다 그런 어른스러운 여자가 더 어울린다 어쩐다. ㅋㅋㅋ 이게 무슨 개지랄이야 ㅋㅋㅋㅋ
어떤 남자가 '이 여자 사실 그냥 동창이 아니라 내 전여친이야 ^^' 라고 말하겠냐고. 시구레 입장에선 끝난지 이미 수년이 지난 사이고, 그것도 후즈키를 이성으로 보기 전이였고. 이 후로는 오로지 그녀만 지켜봐왔는데 이게 무슨 누명이야 ㅋㅋㅋ 미친 ㅋㅋㅋㅋ
그렇게 술주정 부리고 다음날 아침에 제대로 사과도 안함. 야이 썅년이?
이 후에 스스로 반성 비스끄무리한거 하고 시구레한테 사과해야지 싶던 판국에 시구레와 유이가 만나는 장면을 목격하고 거기서 폭발.
돌아온 시구레한테 '우리 헤어지자' 를 던지심 ㅋㅋㅋ 하..... 두통이야......
시구레가 하려는 말을 듣지도 않고 무조건 헤어지재.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두 사람이 쌓아온 신뢰 관계는 어디로 가고?.
시구레도 그러잖아. 아무런 이유도 듣지 않고 헤어지고 싶다고 말하는게 네 진심이야?. <.
여기서 '응'을 택하면 베드 엔딩.
다행히도 헤어지진 않은 모양인데, 시구레가 때때로 후즈키한테 말 하지 않고 어딘가로 사라진다는 모양.
유이랑 불륜 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후즈키에 대한 마음이 떠나서 방황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쌤통이고요.
로드해서 '그건 싫다' 라고 택하면 해피 엔딩.
당연히도 시구레와 유이가 만났던 건 신혼 여행지에서 후즈키에게 서프라이즈를 하기 위해 비밀리에 계획하던 거였었다고.
이 후에 둘은 화해하는데 난 시구레가 왜 사과 해야 하는건지 정말 1도. 1111111도 모르겠다. 레알 모르겠다. ㅋㅋ 대체 뭘 잘 못했죠 우리 센세가?
그런 주제에 오만가지 진상을 다 부렸던 이 냔은 그저 딱 한 마디 '나도 미안' 이게 다야. ㅋㅋㅋㅋ 미안하다고 될 일이면 세상에 경찰관은 왜 있어. 센세가 경찰관이긴 한데<.
이 후 둘이서 허니문 가서 행복하게 잘먹고 잘 살았다고 합니다.
하... 이런 뇌텅텅 단순 감정조절의 유치한 어린애 때문에 어나더 루트에서 자살까지 하신 센세 생각하니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리고요... 어쩌다가 이런 '애' 한테 붙잡혀서 인생 베팅 당하셨나....... 그저 안스러울 다름입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들여서 겨우 끝냈고
평작에서 멈출려나 했지만 마지막의 썅내나는 짓꺼리로 인해 평점이 더 깎이고 만 비운의 게임 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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