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게임/Switch2018. 5. 21. 14:58



2017.12.02 ~ 2018.05.15

(+★)


총 235시간 이상.






젤다 시작.


한글판 나오는걸 알고 있던 터라, 그걸 기다릴까 했는데.. 모처럼 스위치를 샀는데 뭔가 즐길만한 겜이 필요 하더라고.

마딧세이는 내가 슈퍼 마리오라 안 친한데다가 이스 하면서 쓸디 액션.. 같은게 너무 별로로 보여서... 뭐.. 벽을 탄다거나... 트랩을 해지 한다거나 그런거.. -_- (넘 죽어서 빡침).

그래서 일단은 보류 해두고, 소프트 4개를 구비 한 상태에서... 결국엔 젤다에 빠지고 말았음. ㅋㅋㅋㅋㅋ아나 ㅋㅋㅋㅋ

이렇게 극강 자유도를 자랑하는 게임은 내 겜 인생 십 수년간 첨 보는거 같으다. ㅇㅇ.

오픈 월드라고 해도 보통 배경 정도에 불과하고 근처까지 가보면 뻥 뚫려 잇는데도 못간다거나 그런 경우는 그럭저럭 접해 봤지만, 젤다는 그런거 없음. ㅋㅋㅋ 레알 다 가져. 발만 있으면 못갈곳 없음.

절벽이 너무 높다거나 산이 너무 높다거나 그럼 체력 문제 때문에 못가는 경우가 있을지는 모르나, 둘러둘러 다른 루트를 찾으면 결국엔 다 가진다.


난 되게 오래한 기분인데, 아직 튜토 맵 수준이였다니 충격을 금할 수가 없음..

물론 현실 길치 답게 겜 안에서도 어김없이 길치를 발휘해서, 남들이 다가는 하이랄 산을 하루 이상 못 찾아갔다거나.. (현실 하루).. 이건 내 문제 일 뿐이겠지 ^_ㅠ.

어쨌든, 증거 4개를 다 모으고 할범... 하이랄 왕국의 최후의 왕에게서 대강 설명을 듣고 파라셀 받는 데까지의 영상은 되게 뭐랄까.. 응 좋았음 ;ㅅ;)/

흔하디 흔한 모험의 시작일 수는 있지만, 그 시작 전까지 내가 한 삽질<들을 생각하니 더 그래.. ^_ㅠ.

일단 파라셀 펴서 튜토맵을 벗어났는데 이제부터는 지도에 표시가 되어 있지 않고 내가 보이는데까지 가야 하는 터라.. 야밤에 좀 방황 하면서 요리미치 할까? 하다가 목적까지는 가봤음.

나중에 집에 가서 거기서 부터 다시 탐험 해야지.

슬슬 몹들이 강해져서 그런가, 나는 혼자라서 좀 불공평해..

그리고 야밤에는 언데드 몹들이 자꾸 나와서.. 강하다거나 그런거 보다는 일단 내가 깜짝깜짝 놀라는 걸 매우 싫어함 ㅋㅋㅋㅋㅋㅋ.

이제 방어구 강화도 슬슬 생각해 봐야겠고.. 여러가지 즐길 거리를 찾아야 겠음.

처음에는 트로피 시스템이 없어서 이거 어쩌나 했는데, 오히려 그게 없어서 그런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정해진 순서나 공략에 따를거 없이 맘 대로 돌아다니고 즐길 수 있어서 그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_^.

이게 텔즈 같은거 였어봐.... 공략 보고 서브 이벵, 메인 이벵, 중간중간 들려야 할 곳, 잡아야 할 몹 등등 다 따라 가야 하겠지. ㅎㄷㄷ


2018.01.03.

아니 ㅋㅋ 새해 넘어서 마저 쓰게 될 줄이야.

현재 신수 하나 클리어. (새).

총합 95시간 정도 플레이.

마스터 소드도 얻고, 하트는 14개. 스테미너는 2줄 꽉. 사원은 절반 정도? 60개 됬을려나 타분.. ㅇㅇ. 

옷은 셋트까진 무리라도 머리나 몸통까지 얻은게.. 바바리안과 고대병장 정도?. 

바바리안은 나머지 미궁 2개 들어가야 하고, (그닥 어렵진 않을듯), 고대 병장은 전나 시발 ㅋㅋㅋ 가디언을 이잡듯이 뒤져야 얻고 업그레이드 가능할거 같은데, 지금도 가디언만 보면 심장 떨리는데 후아.. -ㅅ-.

내가 심한 발컨이라서, 요즘 들어서야 겨우 히녹스 4,5마리 정도 잡고, 이와록 2마리 정도 잡고 이럼.. 라이넬은 아직 무섭고.. ㅍㅅㅍ.. 

붉은 라이넬이 제일 약하다고는 하나, 존나 시바 신수보다도 쌔다며 라이넬 ㅋㅋㅋ 무서워.. 무섭다고.. ㅠㅠ..

아미보 5개를 샀고 그중 2개는 진작에 받고 1개는 오늘 받음. (연말 연시 택배 대란 ㅠㅠ).

야숨 아미보는 물량이 넉넉하지만, 그 전에 나온 것들은 아마존에 거의 안들어오는 느낌이라서.. 무쥬라의 가면은 그냥 한국에 있는거 웃돈 얹어서 질렀음. 뭐... 그래도 있음 이득이니까.

특전 코스츔인 귀신 링크는 바바리안 셋트와 효과가 같다던데, 바바리안은... 업그레이드 재료에 라이넬 재료가 들어간다고.. 근처도 못가겠는데 무슨.. ㅍㅅㅍ)...

히녹스만 겨우 잡는 쪼렙 링크 입니다.. 네.. ㅠㅠ.....

일단 오늘은 용 파밍과 아미보 노가다 좀 해야겠다. ㅇㅇ.



2018.05.15.

총 235시간 이상 플레이.

신수 넷 개방 완료. 사당 120개 전체 개방 완료. 

의상 전체 획득. 대신, 다섯벌 풀 업글 실패. (초대 용사 셋트, 클라이밍 셋트 상,하의 3단계).

코록 씨앗 400여개...?....... ( ._.).

기억 찾기 전체 완료. 

가논 격퇴, 엔딩, 진엔딩 봄.

뭐.. 말 해 더 뭣하리 ^_ㅠ...... 내 인생 2번째로 좋아한 알피지가 될 듯... 아.. 초딩때 시절에 했던 영전< 등을 포함하면 좀 밀리려나.. 아냐, 그래도 존잼이였어..

대략 올겨울 동안 내 현생 파망시킨 게임. 정말 '전설' 이라고 불려도 아깝지 않은 게임이였음.

솔까말 이걸 위해서 스위치를 사고 이것만 하더라도 스위치 돈 값이 아깝지 않았을듯 'ㅅ')9.

본편은 일단 종료 했지만 로드해서 사냥 등 더 즐길거 즐기고, DLC도 2개 다 샀으니 ... 그것도 도전할 자신이 생기면 도전하고 그래야지. ㅇㅇ.

얻을 수 있는 말 안장 이라던가, 워프 마카라던가 의상 등등은 다 얻었지만 당연히 '시련'등은 아직 도전 못했음.. 하.... 라이넬 잡고 노는 거랑 달리 발컨이라고 생각되서... ( ._.)...

위에 1월달에 쓸 때는 라이넬 근처도 못가니 어쩌니 했는데 나 그사이에 ㅋㅋㅋ 라이넬 150마리는 넘게 잡은거 같음. 레알임.... 영상 찍다가 용량이 부족할 지경이였는걸.

퍼팩트 회피와 패링에 익숙하면 그야말로 마스터가 될 수 있는 모양이지만 회피는 .. 뭐 그럭저럭 잘하는 거 같은데 패링이 서툴러서.

그래서 아직도 시련에 도전할 자신이 없는거. 좀 더 돌아다니면서 좀 더 연습해볼까봐. ( ._.)







음.. 이제보니 코록씨앗 300 몇개 인가보다. 그 후로 몇개 더 찾긴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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