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 시리즈'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0.01.27 イースVIII -Lacrimosa of DANA-
  2. 2016.08.18 イース セルセタの樹海
일반 게임/VITA2020. 1. 27. 17:38




2020.01.08 ~ 2020.01.27


플레이 타임 : 75시간 3분

트로피 : 97%







시이작..

몇 개째냐 동시플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하는건 일판 이므로 이스 8! 

비타로 시작해서 좀 걱정이긴 한데 뭐, 셀세타도 비타였으니 잘 할 수 있겠지.


01.27.

1회차 클리어.

트로피 총 97%. 플레이 타임 75시간.

나이트메어 조금 진행하다가 그냥 귀찮아서 이상태로 종료.

내딴에는 나이트메어 트로피 딸꺼라고 ㅋㅋㅋㅋ 1회차에서 5시간? 쯤 아돌 영약 노가다 해서 STR 3000까지 올려놨는데.. 결국 귀차니즘에 져버렸다... 아니, 그냥 나이트메어 엔딩도 아니고 진엔딩을 보라니. 명성치 200을 넘겨야 하는데 그럼 또 요격전 S 따고 귀찮은 섭퀘들 다 하고 일일히 호감도 올려야 하고 그짓을 반복 해야 한단 말이잖아.. 난 그렇게는 못해..

고로 2부 중반까지 진행하다가 그냥 던져버림. 이정도면 할 만큼 했어. 셀세타 보다도 더 열심히 즐겼다고.

다행히도 트로피 난이토는 갠적으론 셀세타 보단 쉬웠다.

셀세타는 그 빌어먹을 지도 ㅋㅋㅋ 지도 트로피가 정말 쌍욕 나오게 뭐 같았는데, 이번엔 후속작이랍시고 탐색율로 변형 된 데다가 보물 상자도 표시가 되는 등 여러모로 관리하기 편해졌었거든. ㅇㅇ.

진짜 셀세타 지도 따려고 모든 필드 경계선 끝까지 다 달렸었던거 생각하면 이건 천국이였어.. ㅇㅇ...

대신 낚시나 요리, 거기다가 모든 아이템 (무기, 방어구, 악세사리, 모험구, 중요한 물건, 그 외 기타등등) 트로피가 매우 골치가 아팠었는데... 디나의 교역소도 있고, 내가 워낙 노가다를 미친듯이 해서 나중에는 소재들도 부족함 없이 얻어지는 덕분에 무사히 클리어.

갠적으로는 좀 걱정이엿던 표류촌 강화(소재들 때문에)도 뭐, 막판쯤 되니까 무난하게 소재 얻어져서 잘 해결했따.

6장 들어가자 마자 아돌로 거대 초식공룡 잡는 영약 노가다를 미친듯이 해서, 라스보스 까지 약 한 번 안먹고 클리어 했고.... 여러모로 실컷 즐기긴 했음.

공략만 잘보면 트로피 못 딸 만한건 없었고... 주의 할 만 한 건 무기 연성?.

6장 들어갈 때 까지 연성과 강화중 뭐가 더 중요한지 몰라서 나중에 '연성'만 트로피에 해당되는거 알고 아차 했었는데, 나도 모르던 과거의 내가 알아서 잘 했더라고 ㅋㅋㅋ 무사히 트로피 따서 한숨 놓았음.

그 외에 셀세타 떄도 귀찮았던 캐러 별로 5시간 트로피. 은근히 안따져서 짜증 났엇는데 스킬 노가다랑 병행하면서 해서 뭐.. ㅇㅇ...

스킬 중에서 후반부까지 안 따지던 것들은 파티 멤버 레벨보다 높은 침묵의 탑에서 몹 몇 마리 잡았더니 잘 해결됬따.

그리고 침묵의 탑 보스도 힘 짱짱한 아돌로 데려갔더니 한 큐에 클리어 했고.... 사실 노가다가 심했다 뿐이지 진행상의 문제는 크게 없었는 듯.

알피지는 노가다가 짱인 것이다. b.

중반부 쯤 바람과 물의 언덕 이던가? 거기에 레벨 39로 갔다가 56짜리 고대종들이 득실 거려서 식겁 했엇는데 ㅋㅋㅋㅋ 거기서 약 먹어 가면서 3시간 정도 노가다 했더니 후반부까지 노가다 없이 달려도 될 정도로 파워 레벨업 했었었음. ㅇㅇ.. 노가다는 진리라고 2222.

여담으로 내가 한 건 비타판 이여서 그 후 추가요소 있는 플포판에 비해서 시간이 좀 덜 걸린 편이였는 듯.

플포판은 다나편의 스토리가 대폭 추가 되어서 해야 할 것도 배로 늘었다고 들었음.

여기서의 다나는 막판 개인전 보스 빼고는 필드몹 다 무시하고 달렸어도 문제 없었던 지라. 에타니아 퀘스트도 무사히 다 챙겼었고.

부족한 내용.... 에타니아의 과거에 관한 내용은 나무 위키로 보충했다. 내 사전에 중복 구매와 2회차는 왠만해선 없기에 이게 최선인 듯.


그리고 스토리..

다나는 정말 너무 잘 만들어진 캐릭터였음.

몰입해서 하느라고 스토리 부분에 엄청 집중 하진 않았지만.. 다나의 숭고함은 정말 적는걸로 다 설명 못 할 듯.

나무위키 보니까 콘도 사장이 '영웅전설 3의 하얀 마녀 게르드'를 바탕으로? 만든 캐릭터라고 하던데.. 확실히 그녀의 행보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일찍이 어머니를 여의고 어린 나이에 아버지와 떨어졌지만, 계속 자신의 국민들을 위해서 노력하고 애를 쓰고.

피할 수 없는 '멸망의 예지'를 봤음에도 어떻게 해서든 그걸 막기 위해 발버둥 치고. 그녀의 진심을 모르는 에타니아 인들이 그녀를 공격하고 매도해도 결코 좌절하거나 굴하지 않고 남은 민족이 살아갈 방법을 찾고.... 그것마저도 실패로 돌아가서 종국엔 에타니아 문명이 멸망하고 오로지 단 하나 살아남은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음.... 이렇게 정신적으로 완성되어 있는 강하고 상냥한 캐릭터가 있을 수 있을까 싶더라.

현세에서 아돌과 모두와 만났을 때도 이미 그녀는 인간들 편을 들 이유가 없는데도 (이미 그녀가 지키고고자 했던 모든게 멸망 했으니까), 다나는 과거의 자신이 꿈으로 공유했던 아돌과 모두들의 만남에서 희망을 받았다고. 그래서 오로지 선의로만 그들을 돕는거 봐.

이걸로도 모자라서 종국에는 그녀 자신의 존재를 희생해서 까지 다시 세계를 재구축하고 '인간들'을 살렸음. 정말.. 헌신과 희생의 대명사이지 않은가 싶다.

이스 8은 아돌과 '다나'의 이야기. 두 사람의 모험과 그 여정이라더니. 정말 트윈 주인공 느낌이였음. 다나.. ㅠㅠ...

이야기 진행 할 수록 다나의 가혹한 운명도 매우 가슴 아팠는데 그 중에서 제일은 오르가, 라스텔등 다나의 소중한 '동료들'과의 이별 부분.

특히 사라이.. 나중에 서브 퀘스트로 오르가의 유언을 쫒는 전개가 나오는데. 자신이 죽는 순간까지 다나를 믿고 지지해주던 사라이 때문에 눈물이 핑 돌았음. 새벽에 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그나마 정말 다행인건, 추억을 공유한 다나네 세 사람 중에서 '사라이'가 나중에 '우라'에서 '사라이'로 변한거 정도?... 다나가 굳건하게 잘 버티긴 했지만 우라에게서 사라이로 돌아왔을 때 처음으로 달려가서 끌어안는거 보고 그녀가 지금까지 겪었던 심적 고통이나 외로움이 다 보여지더라.

엔딩 부근에서 여신이 된 다나와 보좌가 된 참관인들..... 그중에서 사라이가 다나와 같이 있게 된게 또 위로가 되고 그랬음. ㅇㅇ... 오르가가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서도 ^_ㅠ...


내내 다나 이야기만 해서 다른 애들은 어 어땟냐면... 뭐 그냥그냥 그랬음. 

어차피 막판에는 내내 사하드랑 흄멜만 써서 ㅋㅋㅋㅋㅋ. 얘들이 여성팀 멤버보다야 쌔단 말이돠.... ( ._.)....

표류촌 멤버들 중에서는 역시 바르바로스 선장이 기억에 남고... 음 뭐 이정도. ㅇㅇ.


어쨌든 한 달 동안 정말 즐겼다.

셀세타 할 때도 그렇지만 이스는 한 번 잡으면 정말 정신없이 빠져들면서 플레이 하게 되는 듯.

이 모든건 겜이 재밌어서 이기도 하지만 사실 기기가 '비타' 라는 휴대용 기기라는게 가장 큰 장점 이였는데 어.... 솔까말 9부터는 좀 걱정임. 나 거치대 잡아서 하루에 3,4시간? 정도가 맥스여서...

뭐 급할건 없으니 천천히 해도 되겠지;

일단 이어서 9로 넘어간다.








'일반 게임 > VITA' 카테고리의 다른 글

英雄伝説 空の軌跡 the 3rd Evolution  (0) 2023.10.14
英雄伝説 空の軌跡 SC Evolution  (0) 2021.08.05
DEEMO ~The Last Recital~  (0) 2016.09.11
イース セルセタの樹海  (0) 2016.08.18
Posted by sie84
일반 게임/VITA2016. 8. 18. 21:44



2016.08.02 ~ 2016.08.18

★☆


플레이 타임 : 49시간 30분 25초.

트로피 : 88%







.. 이스 8 라크리모사 사기 전에 일단 셀세타를 해봐서 어떤지 판단 해야지.. 라는 마음에 잡아 봤다.

내가 하는 건 한글판이 아닌지라 표지도 걍 일본 판.


사실 하겠다고 시도 한 건 무려 작년 1월 이였는데 그땐 알피지 뿜이 안왔었던 것도 있고 해서 시작하자 마자 꺼버린 상태.

워낙 그래픽이 후지고 구린 데다가 그걸 비타 티비로 할 생각 하니 영 안끌렸었긴 한데.. 음.. 결국 이렇게 시작해 버렸다.


잠깐 해보고 시스템 같은거 판단 하겠다는 느낌으로 시작 한 건 좋은데, 이게 생각 이상으로 스피디 하니 재밌어서.. ^_ㅠ.. 벌써 5시간 넘게 플레이 해 버렸음 OTL... 이스 8 살 거 같잖아.. 아아 ㅠㅠ...


일단, 아직 초초초초반 단계 느낌.

아돌과 듀렌은 레벨 10. 난이도는 노말로 시작했다가, 중간에 이지로 변경 되는거 보고 뭐.. 올클 노리는게 아니니까 이지로 했다.

테일즈 시리즈 처럼, 노말, 하드, 이블, 카오스 뭐 이런 트로피가 다 따로 있는게 아니라 딱 하나 '나이트 메어' 모드만 있었던 터라 노말로 하나 이지로 하나 상관없겠다 싶어서 이지로 변경했음.

후딱 해서 클리어 하는게 목표니까. 

먼저 해본 클로 말로는 '지도' 트로피가 사람 할 게 못된다고 하여 ㅋㅋㅋㅋㅋ 그냥 나도 그 부분은 포기. 

플래 안 따더라도 할 수 있는데 까지 최선을 다해서 1회차 안에 할 만큼 하고 클리어 해야겠다.

느긋하게 ㅇㅇ.


08.05

레벨 15. 이지로 계속 전개. 

일단 거대한 원숭이 같은 녀석으로 계속 노가다 함. 


08.07.

레벨 17. 

트로피 7%.

얼떨결에 헤메는 숲에 들어가서 코모도? 마을을 찾아서 쳅터 2까지 끝냄.

그나저나 갑자기 노지켄이 나와서 빗쿠리 ㅋㅋㅋㅋ 인데 동료 캐러가 아닌거 같...으다? 현재로선 ;ㅅ;.

왠 마도사라는 여자 하나가 나와서 설치고 다니기는 하는데.. 좀 더 진행해야 알 듯.

근데 이거 쳅터 8까지 있구나. 나 아직 갈 길 까마득득하게 먼 기분이야 -ㅅ-;;;


08.09.

레벨 19.

트로피 14%.

오늘 하루만 트로피.. 5개? 쯤 딴 듯.

엑설런트 킬, 플래시 무브, 가드, 듀렌과의 퀘스트 승리. 등등...

정보상 트로피는 이미 1번째 꺼 놓친거 같아서 이건 포기 하고.. 동물 관련이나 간지럼은 아직 늦지 않아서 딸 수 있을 듯.

최종 목표는 1회차에 끝나고 트로피. 30 이상은 따는 걸로 ^_ㅠ... 난 sc 부터 시작해서 궤적 시리즈 다 해야 하고요.. 플4 겜들도 넘쳐나고요.. 하아.... 이래서 알피지 한 번 잡기 싫더라니만 OTL...

스토리는 여전히 쳅터 2 끝낸 상태에서 이제 안개의 계곡? 으로 갈 예정.. 여기서 쳅터 3까지 끝내야지.

코모도 마을 퀘스트 4개 무사 완료.

수상도시 셀레이 도착. 쳅터 3 시작.. 인데 ㅋㅋㅋㅋㅋ 코모도 마을과 같은 전개야.. 어딜 가든 사고만 일으키는 아돌?.. 일단 그 붉은 머리가 넘나 티나니까 다들 반응이...;;

셀레이 마을에 독을 푼게 최근에 나타난 이방인 아돌 이라는 오해를 사고 있는 듯.

트로피 18%.

쳅터 3 클리어. 

잠수 가능한 아이템 '반지'를 얻었으니.. 이제.. 맵 돌아 다니면서 못 먹은 상자들 먹어야 한다.. 하아 ^_ㅠ... 끝이 없고나.

딱히 보물상자 횟수 100%를 노리는건 아닌데 왠지; 먹어야 겠다는 그런 집착이 생겨서.. 끄응...

일단, 각 캐러별로 5시간씩? 채우는 트로피랑 병행한다 생각하고 일단은 킵해두기.

근데 오즈마를 공격한 그.. 조련사? 남정네랑 쳅터 2에서 카나 동생 데려간 그 여자. 둘이 동료 일 거 같다는 생각이 팍팍 듬. 원래 악역은 악역끼리 뭉치는 법이니까.

셀레이 마을의 오키테 라는 것도 영 불편한 것도 사실이고 하니 뭔가 해결책을 내놓아야 겠지 오즈마...

근데, 나미캉 연기가 넘나 ㅋㅋㅋㅋ 음.. 어울리기는 하는데 기합 씬이 너무 어색함.

안그래도 음성 파트가 적은 게임이라 나오는 거라고 해봐야 기합 아니면 첫 대사 한 줄 뿐이고 그런데 그게 안 어울리면 어쩌자는 건가 싶고 (..);;


08.11

지도 작성률 46.1%... 어쩌다보니 꽤 많이 채웠네;; 이놈의 알피지 근성. 모르는 길은 일단 뚫고 봐야겠다는 의지가 생겨서리 -_-;;.

일단 쳅터 4 시작을 위해 캐스난으로 돌아옴.

레벨 22. 어차피 채울 수 있는 트로피는 채우자 마인드라 전 캐러 스킬 최대치 트로피를 노리고 일단 아돌 부터 찍고 있음.

브레이드 러쉬? sp 40짜리인 이 기술만 레벨 2고 나머지는 3까지 다 채웠음. 이것만 채우면 이제 듀렌 부터.. 하아.. 동료들.. 하아 ^_ㅠ.... 스킬 숙련도 더 높일 수 없는 악세사리가 없는지 찾아봐야겠다.

'그루다'와 첫 대면. 위키에서 보지 않았으면 cv가 테라시마 인줄 절대 몰랐을 연기 느낌인데... 일단 녹음 음성 자체가 워낙 별로라서 잘 모르겠는 것도 한 몫 하지만은야 -_-;


08.12.

카나, 오즈마 동료 합류 완료.

... 쳅터 4로 넘어가기 전에 보물 상자 다 얻으러 가볼까 ^_^

퀘스트 정리중. 


08.14

트로피 32%

칸리리카 + 프리마 합류 완료. 전 동료 모임.

파티원 레벨 41.

'포자의 숲' 보스 완료. 지도 84.2% 완료.

... 대충 하기로 했는데 벌써 34시간째 하고 있음... 하...... 나 이거 어디까지 따려고 이러는걸까.. ㄷㄷㄷ..

일단 지도상 못 간데나 못 먹는 보물 상자 없도록 쓸 수 있을 만한 도구는 거의 다 얻은거 같긴 하다.

내가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제일 문제는 스킬 레벨 다 찍는 건데.. 어째 끝났다 싶으니까 다시 나오고 또 나오고;; 캐러당 몇개여 -_-.

그리고 여명의 숲 동쪽에서 만나는 히든 보스?. 이거 최종 보스 보다 어렵다던데 사스가...; 번개 한 번 내리쳤는데 hp가 635? 정도 쑥쑥 닳음. 레벨 40이 넘은 상태였는데;;!!!.

이거 1회차에 잡을 수 있기나 한 건지 의문스럽다;;;. 그 위에 있는 보물 상자는 먹었지만.. 그 맵 양 사이드에 약초 소재가 두군데 있는 모양인데 당장 한 대 맞아도 기리기리한 상황이라서.. 약초 소재 전체 파악하는 트로피는 무리 일지도 몰라 OTL.

스토리 부분은.. 현재로선 딱히 막히거나 궁금한 거 없이 잘 풀리는 느낌이긴 한데, '리자' 라는 서브 캐러가 참 맘에 안들어요.

네가 속아넘어 가서 황금의 가면을 빼앗겼는데 그 와중에 웃음이 나오니 응? 나 죽었소 엎드리던가 내가 찾으러 갈께여! 하고 울며불며 떠나던가 둘 중 하나 해야지. 이 캐러 맘에 안들어. 찍힘.

동료 캐러가 아닌게 다행이다 -_-^


08.16

트로피 40%.

플레이 타임 40시간. 레벨 파티원 평균 49.

콜로니아 마법구 연구소 보스 '소르' 격파. 그리고 돌아가신 ㅋㅋㅋ 국왕 전하의 유령 등장. 기억으로만 나올줄 알았던 터라 실체(?)가 나와서 빗쿠리.. ㅇㅅㅇ;

이제 태양 신전만 가면 본 스토리는 완결일거 같긴 한데.. 일단 그전에 난 할 게 많다 응 ^_ㅠ.

퀘스트 끝내야 하구요.. 올 스킬 다 찍어야 하구요....

일단 아돌은 전 스킬 다 찍은 듯 싶음. 최강 무기 하나 들려줘서 보스전 딜 할 때나 쓰던가 해야지; 그 전까지는 그냥 동료로 쓰던가 아님 짱박아 두던가(..)....

듀렌부터 순서대로 스킬 레벨 찍어야 할 듯. 스킬 숙련도 +4 아이템을 넉넉히 사둬서 다행임. ㅇㅇ.


08.18

트로피 88%.

플레이 타임 49시간 30분 25초. 파티원 평균 레벨 60. 만렙.

1회차 완료... 그리고 2회차 들어가서 조금 끌쩍 거리다가 끝.

엔딩은... 어.. 근데 다 좋은데 왜 동료들의 그 후의 모습을 안 보여주나.....;;

리자가 아돌을 구해내고 난 후에 동료들 만나러 다난으로 가요! .. 라고 하자마자 엔딩. 

프롤로그랑 마찬가지로 책에 관한 내용으로 끝이 나는데.. 근데 왜 동료들의 후일담을 안 보여주시나여 -ㅅ-?.

존나 개 허무했음. ㄹㄹ웹에서 엔딩이 허무하기 그지 없다고 해서 각오 했었는데도 역시 충격.

하다못해 엔딩 동영상에 이미지? 같은거라도 보여줄 것이지. 그세 엔딩 같은 느낌으로.

겁나 어이가 없어서 그냥 멍 때라다가 2회차 갔다 응...


1회차 클리어 후, 클리어 데이터 로드해서 2회차 시작하자 마자 '보스 러쉬' 선택.

처음 보스부터 마지막 테라시마< 까지 42분 동안 '이지' 난이도로 달려서 클리어... 뭐; 이지로 하니까 가드만 잘하면 약물 안써도 괜찮았음.

아 근데 성수의 유적인가 하는 메기 같이 생긴 보스 새끼. 와나 시발. 혼자서 어떻게 잡으라는 건가 싶었다. 얘한테서 십여분 이상 소모 한 듯. 존나 빡세.. ㅂㄷㅂㄷ...... 아돌의 '오라펜서' 이 스킬 아니였으면.. ㄷㄷㄷ.

어쨌든 보스 러쉬 관한 트로피에 시간 제한은 없으니까 느긋하게 했다.

앞에 도무지 못따겠다 싶었던 타임어택 관련 30초 격파, 노 데미지 격파 등등도 이거 하면서 자동으로 따지고.

그리고 몬스터 도감. 이것도 보스전에 나오는 딱 한마리 빼놔서 헐.. ;ㅅ;.. 했었는데 역시 보스 러쉬 하면서 나왔음.

알고보니 몬스터 다루던 적 대장 녀석과 싸울 때 너무 빨리 해치웠던게 문제 ㅋㅋㅋㅋ 적당히 텀을 뒀으면 나중에 두 마리의 몬스터를 소환하던데 이녀석들이 도감에 들어가는 녀석들 이였다는 거. 난 그것도 모르고 순삭 해버려서 -_-;;. 

까딱하면 몬스터 도감 트로피는 포기할 뻔. 2회차는 안할 생각이였으니;;

오늘 안에 딴 트로피가 스킬 마스터, 수해 개척자, 소재 채집 장소, 수해의 왕(숨겨진 사슴 보스), 지도 100%, 소재 도감, 스토리 관련 3개, 타임 어택 30초, 노데미지, 리트라이 없이 클리어, 보스러쉬 재패... 까지 총 13개를 땄다. 오늘 하루 동안 ㅋㅋㅋㅋ 무슨 여성향도 아니고. 여성향도 이렇게 한꺼번에 못 딸껀데;;

오전 부터 매달려서 오후 8시 반이 되서야 겨우 끝냈네.. 뭐, 이렇게 몰입해서 했으니 한이 없음 ㅇㅇ.

남은 트로피는 총 5개로.. 솔까말; 2주차만 대충 돌아서 '보물 상자, 고쉽 마니아, 상인의 재능' 이 세가지는 확실히 클리어 할 수 있는데.....;;... 나이트 메어 난이도와 전 아이템은.. 내가 1회차 하면서 태양석으로 무기 만들어 주는걸 잊어버리고 지도 100% 달성 했을 때 받을 수 있는 귀중품 아이템도 잊어버려서;; 도오세 무리.

이래나 저래나 올클이 불가능 하다면 이정도 선에서 깔끔하게 클리어라고 정리 하는게 나을 듯 싶다. 더 해봐야 스트레스와 시간 낭비지. 내가 할 게임이 얼마나 많은데 -ㅅ-;.

여튼, 짧은 시간 안에 상당히 몰입해서 실컷 즐길 수 있었다.

이스가 이렇게 재밌었다니 ㅋㅋㅋㅋ 이스 이터널 2 시절에 잠깐 하다가 만 1인으로서 상당히 충격적.

고로, 이스 8도 사기는 사야지. ㅇㅇ.. 이번달은 자금적으로 무리가 있으니 안되고 다음달 쯤 ^_ㅠ;

 






'일반 게임 > VITA' 카테고리의 다른 글

英雄伝説 空の軌跡 the 3rd Evolution  (0) 2023.10.14
英雄伝説 空の軌跡 SC Evolution  (0) 2021.08.05
イースVIII -Lacrimosa of DANA-  (0) 2020.01.27
DEEMO ~The Last Recital~  (0) 2016.09.11
Posted by sie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