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09 ~ 2017.10.15
★★★★★
(+★★★★★)
최애 캐 : 야쥬르, 길.
그저 그런 캐 : 크레이들, 슈도 (후일담 한정)
시작.
개 당황해서 다운로드 한걸 지웠다가 다시 다운 로드 하느라고 개고생 했지만 -_-;;;; 선택지가 없는 걸 알았으니 오늘안에 이클립스 파트는 끝내고 싶다.
시작은 신짱과 나미캉 파트? 이름이 엘리시온이래 ㅋㅋㅋㅋ 아르카디아도 그렇지만 참 ㅋㅋㅋㅋ
잠들어 있었다는 엘리시온. 그 말은 '끝이 가깝다'.. 종말? 을 의미 한다고?
엘리시온 존예...... 왜 서브죠.. ㅇ<-<.. 솔까말 인간형 크레이들보다 잘생겼는데 ㅠㅠ 예쁘고 ㅠㅠ
현실 편. 금발 이브네. 대화창이 노란색이니.
트루 엔딩 후일담이라서 그런가 로우가 여전히 정부의 톱. 뭔가 듬직해졌고나.
아. 이거 트루 엔딩 이후 1년이 흐른 시점이구나. ㅇㅇ.
대기 오염 문제는 해결 됬어도 역시 지상은 아직 자원 부족으로 인해 전쟁의 위험이 남아 있는 상태.
카마인은 그대로 로우의 부관으로 남아 있는듯. 뭔가 형이 동생 돌보는 기분이지만 ㅋㅋㅋㅋㅋㅋ
크레이들도 역시 둘. ㅋㅋㅋㅋㅋ
아이나상은 역시나 크레이들 바디 구나 ㅋㅋㅋㅋㅋ
다만 아이나상이라서 그런가, 크레이들 때의 특징이던 흰 리본을 떼고 금색 페인팅으로 바뀌었네. ㅋㅋㅋㅋ 귀걸이도 하고 잇음 ㅋㅋㅋㅋㅋ
로우가 소지한 티어블레이드 1호기에 S.O.S가 도착. 지금의 정부의 것도 아니고 3천년 전 유니온의 것도 아닌 '황금 시대'의 신호 라고.
발신지는 달. '조용한 바다' 라고 불리우는 크레이터의 중앙부.
한때는 달에도 인류가 살았지만 황금시대의 종말과 더불어 도시가 괴멸하고 주민도 전멸. 수천년 이상 방치 되어 있었다..... 남아있는 엘리시온등은 AI겠지 뭐.
의도적인 그 신호를 따라서 달에 가기로 결정하는 세 사람(?).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아르카디아의 백업에 관한 문제도 해결할 겸.
금발 이브. 은발 이브를 여동생으로 참 아끼는구나. 자기들이 달에 가는건 비밀로 부쳐두라고. 걱정 할까봐.
아이나가 백업으로 '누군가'에게는 전해둔다고 하는데.. 이게 누구지? 크레이들? 아님 야쥬르? -ㅅ-? 카마인?
달에 가는 데도 도시락을 싸가고 ㅋㅋㅋㅋ 알콩달콩 커플이고나 너네 ㅋㅋㅋㅋ
달에 도착한 두 사람이 발견한 '신전'. 그리고 티어블레이드 10호기.
10호기는 바로 엘리제의 것이라고.. 빗쿠리 ㅇㅁㅇ
문답무용으로 공격해 오는 것에 맞서서 이브가 나노머신까지 불러가면서 싸우지만 상대방.. 나미캉 캐러도< 이름 몰라.. 여튼 그 캐러도 나노머신을 사용.. 점점 정체가?@_@;;
심지어 이브와 로우가 사용하는 나노 머신을 '멈추게 하고' 두통까지 내리는 등 나노머신을 조종하는 듯한 모습도?. 아르카디아도 하긴 했지만 그건 두 사람의 육체를 삼켜서 그런거였는데. ㅇㅁㅇ
결국엔 제대로 다해서 이브, 로우 둘다 전투 불능 상태에서 납치 당함. 나노머신을 쓰려고 해도 두통 때문에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 버리고....
그리고 마지막 힘을 쥐어 짜내서 다음에 노려질지도 모르는 동생 이브를 위해 대파된 티어블레이드 1호를 지구로 송신 시킴. 자매애 쩐다.. ㅍㅅㅍ)/
? 엘리시온이 이브가 아는 누군가랑 닮았다고?... 금발인거는 오빠일지 모르지만 그거 말고는.. 말고는.. ㅍㅅㅍ...
엘리시온은 달의 통치 AI 라고. 황금시대의 시작때 부터 줄곧 통치해온 자....
로우를 잠들게 하고 금발 이브도 잠들게 하면서... 일단 프롤로그 끗?.
아 오프닝 언제 들어도 존좋 ㅠㅠㅠㅠ 싱글 하야꾸 ㅠㅠㅠㅠ
나왔다. 이 당황스러운 메뉴? 화면;; 일단 순서대로 가야지. -_-;
과거편?
신력 1017년. 금발 이브 시점으로 로우와 첨 만난 다음 날?.
이브가 로우를 괴롭힌 동료들에게 복수를 해준 일로 로란드 의장이 찾아온 거네 ㅋㅋㅋㅋ
? 이브와 길이 공주 왕자? 라는 입장이 된 건 후일? 만들어진 전개?
'베리아와의 양자 결연'... 이브가 베리아의 공주라고 불리우게 된 그거?.
베리아 가문에서는 차기 기사대장을 내놓을수 있어서 체면을 살릴 수 있고 길과 이브 남매는 있을 곳을 받을 수 있고?.
이 이야기의 화자는 누구지? '나의 친구를 부디..' < 마지막 독백이....?
더 과거로 가야하네. 아나;; 복잡하게;
신력 986년..... 나노머신에 관련된 자료를 훔쳐서 도망가던 어떤 서브남을 죽이는 남자...... 유니온을 위한 가디언즈?.... 길 오빠인가 했는데 이름도 안나오고 음성도 안나와서 모르겠따;;. 다만 유니온도 역시 깨끗하기만 한 집단은 아니야... 어떤 젊은 기사라고 되어있으니 맞는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이렇게 더러운짓 까지 해가면서 지켜온 유니온은 결국 한 AI에 의해..'ㅅ'
신력 1015년. 유니온 소속의 작은 지방 국가에서 군부에 의한 쿠데타가 발생.
유니온 의회는 쿠데타 진압을 위해 신전기사단을 투입하고, 며칠만에 진압에 성공함.
의장 로란드가 돌아온 신전 기사단을 찾아갔을 때.. 아직 갓 청년이 된 어린 기사가 금발의 작은 아이를 안고 바닥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게 됨.. 길과 이브.
쿠데타 진압 당시에 궁지에 몰린 적의 인체병기가 그대로 시가지에 도망가서 길이 쫒아가서 대전 했지만 그 적 기체는 민가에 추락해서... 그대로 이브의 부모가 사망하게 된 것..
로란드와 가르가드, 아이나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그 소녀.. 이브를 그대로 시설에 맡기라고 종용하지만 책임감을 느낀 길은 기사를 그만두고서라도 이브를 거두겠다고 고집을 피우고...
와.. 근데 진짜 소년 모습의 길 오빠를 보는게 너무 신선하다... 끽해봐야 16,17세 정도? 의 외모 인듯.
베리아, 로란드. 그리고 또 하나의 가문을 포함해서 시민들이 부르는 '유니온의 왕가' 라고 한다고. 그래서 히메고 전하구나.
베리아 가문의 수장이 지금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상태여서 양자가 필요한데 거기에 들어가지 않겠느냐.
길 자신.. 그의 기사로서의 실력을 팔고 대신 뒷배를 얻는 것이라는 일종의 거래.. 지.?
ㅠㅠㅠㅠ 나는 일생을 걸어서 이 아이에게 속죄하고 싶다. 그걸 위해선 내 자신이 어떻게 되도 상관없다.... 길오빠 ㅠㅠㅠ 정말 그대로 행하고 가셨어 ㅠㅠㅠㅠ
......로란드. 역시나 위정자였네.... 속내가 아주.. -_-.
고아인 소녀 따윈 상관없지만 그 출생과 과거를 사서 시민들에게 내세울 명분을 세우려고 한 거라고....
유우리 군? <.. 누구니 이건 또. 로란드와 친한 듯 한데. 스레기렷다 -_-+
뭐.. 어쨌든 이브를 생각하는 길 오빠와 아이나상의 마음은 진짜니까.. ㅠㅠ.
신력 1023년. 유니온의 차기 주력 무기로 아이나가 개발한 신형인체무기 'NIK-003'이 채용 됨.
길 오빠와 아이나상... 되게 잘 어울리는데 뭔가 연인이나 커플 느낌이 안나 역시나 ㅋㅋㅋㅋ
친한 사람들 앞에서의 길 오빠는 너무 헤타레라서 귀여워 죽겠음 ㅋㅋㅋ 덩치는 큰데 ㅋㅋㅋ 대형견 미인가 이게 ㅋㅋㅋㅋㅋㅋ
이 날이 바로 엘리제가 신전기사가 된 날이구나. 이브와는 오랜만에 재회한 친구 라고 ㅋㅋㅋ
오메. 엘리제 단독 스틸 컷 ㅋㅋㅋ 머리 길어! 예뻐! 근데 리리시이! 각꼬이!! 성격 보여! ㅋㅋㅋㅋㅋ
... 엘리제. 되게 강했구나;;; 사관학생 신분으로 신전기사단 시험을 치뤄서 전부 이기고 올라와서 레이상하고 최종 결전 치루고 결과는 아이우치. .... 강했구나.. 빗쿠리;;;.
가르가드 할부지의 뒷배 없이 실력으로 이긴거라 ㅋㅋㅋ 오히려 할부지 쪽이 빗쿠리 하심.
ㅋㅋㅋㅋㅋㅋㅋ 엘리제 대체 무슨 전투 방식으로 싸운거야 ㅋㅋㅋㅋ 할아버지가 대경질색 하고 레이상도 첨 보는 거라고 혀를 내두루고 ㅋㅋㅋㅋㅋㅋ
........ 엘리제 인간 맞지?... 그 거대한.. 2미터는 되는 듯한 술취한 할부지를 들쳐 메고 씩씩하게 나섬...... 관은병과? <
아...길이 이브를 데려온 그날, 아이나가 다신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신형 기체를 준비하겠다고 약속 했었는데 그걸 지킨 날이 오늘인 거구나.
그 NIN-003....이 바로 티어 블레이드.
신력 1023년. 엘리제가 이브 전속의 기사가 된 후의 얼마 안된 시점의 일상?
아이나, 엘리제, 이브 셋이서 엘리제 환영회 겸 죠시카이 중.. 인 거구나 ㅋㅋㅋㅋ
엘리제 ㅋㅋㅋ 단도직입 적으로 '아이나 주임. 단장과 사귀고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브가 안절부절 못하면서 그 화제를 피하려고 애씀 ㅋㅋㅋㅋ 아이나상 폭발할까봐?
이때까지는 이브에게 있어 로우는 연애 대상 밖이구나. 언급도 안되네 ^^;;;
서기 1016년. 엘리제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더니 아예 본격 에피로 다루네.
저 유우리 라는 사람. 암만 들어도 나미캉 같네. 비쥬얼은 없지만 나미캉이 억지로 낮은 소리 낼때의 느낌이다. 아마 맞을듯.
엘리제 관련이라기 보다는 길이 일반 기사에서 단장으로 취임 되는 순간인 거구나.
...어? 이 유우리라는 사람 말하는거 들어보면 가르가드의 친구 느낌인데.... 그러고보니 본편에서 할부지가 '내 친구' 라고 언급한 씬이 잇었어. 그게.. 어라? 무기 이야기였나? 아나 존나 기억 안남. 내 감상 뒤져보면 있을거 같은데 너무 길어서;; 어디서 나왔지?;;
설마 이번 나미캉 신캐와 연관이 있는건 아니겠지?;; 설마?;;
.. 엘리제 부모님의 차량 사망 사건... 사고가 아니라... ?.... 아이나는 뭔가 수상쩍인 부분이 있다고 말하고 길도 의심하지만 유우리는 '본부가 사고라고 하면 사고다. 더 따지지마' 라고 잘라 버림. ... 흠?
꼬꼬마 엘리제와 가르가드 할부지의 씨지도 있네.
신력 1013년. 시점은 유우리가 처음 길 오빠와 만난 느낌이네... 는 이때 15,16세면 역시 이브를 거둘때는 끽 해봐야 18세 안밖 이였구나.
나마이키나 소년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자신감에 싸가지도 없어 길오빠 ㅋㅋㅋㅋㅋ. 왜 자기가 넘버 12냐고. 나보다 더 못하는 선배기사들도 많은데 내가 12번인건 이해가 안된다고 싸가지 없게 따지심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유우리가 제대로 박살을 내주심 ㅋㅋㅋㅋ ... 어?.. '가디언즈?'
신력 986년의 그 이름 없던 젊은 기사... 첫 임무로 의도적인 살인을 한 후에 구토감을 느끼며 힘들어했던 그 이름 모를 기사인가? 하긴; 년도별로 길 오빠일리가 없지.
잠깐 ㅋㅋㅋㅋ 나 연도 살펴보다가 개터짐 ㅋㅋㅋㅋㅋ 드씨 해피버스데이 던가? 그거 ㅋㅋㅋㅋ 그 사건도 여기에 기록 되어있네 ㅋㅋㅋㅋ 1024년. 이브의 생일 파티. '스피아 바이오테크라보'에 의문의 생무레 사고가 일어나서 군이 침입해서 해결했다' ... 그 딸기 괴물 ?< ㅋㅋㅋㅋ
신력 1024년. 드디어 이브와 로우네 이야기인듯?. 시점은 포우?
밤 12시가 넘은 시점에 로우에게서 호출이 와서 나가 봤더니 검을 가르쳐 달라... 라.
전날, 로우가 이브와 같이 근처 국가에 방문하기 위해서 시찰 나섰을 때 반전쟁파에게 납치 당하는 사건이 발생.
약하기 짝이 없는 로우가 이브를 지키기 위해서 앞에 나서려 들었지만 공부벌레인 그가 어떻게 할 수도 없는건 당연한 이야기로, 오히려 이브가 구해줬다고. 뭔 수를 쓴거야 ㅋㅋㅋㅋ
거기에 토도메로 '로우는 내가 지켜줄께' 라는 리리시이한 이브 히메.
덕분에 사춘기 소년 로우의 하트와 프라이드는 완전히 산산조각이 나셨다.. 이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로서 한심하고 이대로는 시간이 암만 흘러도 고백 조차도 못할거 같다. 라는 위기감이 들기 시작한 로우는 드디어 제대로 검을 배워보겠다고 결심하게 된 것.
우와... 긴 머리의 로우가 검 연습 하는 씨지야 ㅋㅋㅋ 대박이다 ㅋㅋㅋ 근데 표정도 그렇고 너무 여자애 같음 ㅋㅋ 머리도 길어서 ㅋㅋㅋㅋㅋㅋㅋ. 예쁘네 로우<.
하도 로우가 심약해서 ㅋㅋㅋㅋ 대놓고 이브를 걸고 도발하는 포우. 효과 발군입니다....
... 예전부터 쿠세였구나. 빡치면 눈 돌아가는거. 본인도 알고 있었네.... 본편에서 그 카즈카즈 미친놈 뿌리가 다 본성에서 온 거였구나...<
포우... 말투는 퉁명스럽지만 역시 로우를 소중히 여기고 있구나. 그리고 이미 이 시점에서 전쟁의 승패를 가늠하고 있고 얼마 남지 않은 미래에 자신의 죽음도 예상하고 있다고.. ㅠㅠ...
신력 1022년. 이번엔 포우 이야기... 조연들 다 다루고 가네;
유니온 신전기사단에 소속된 제 4세대 강화 인조인간이 배정 됨. 물론 포우.
시점은 이브네. 포우가 처음 전속되는 걸 보러 온 듯.
헐 또 씨지야 ㅋㅋㅋㅋㅋ 서브들 다 다루고 씨지도 다 나올려는 듯.... 호전적인건 예전의 길어빠 랑 비슷한듯.
길 오빠나 가르가드에게 쌈 건 것도 모자라서 감히 아이나상에 대한 악평을 늘어놓다니...... 시간이 멈춘듯<
역시 오빠 ㅠㅠㅠㅠ 포우가 검들고 설친게 자신 쪽이 아니라 이브를 향했으면 아마 반사적으로 죽였을 지도 모른다고 웃으면서 말하다니.. ㅎ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나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혼내주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력 1025년. 네오스피아 계획이 진전 되고 있는 도중, 유니온 의장 습격 사건이 발생 함. 로우의 아버지.
습격해온 싱가르 군은 격퇴 하고 의장도 경상으로 마치긴 했지만.... 유니온의 패배를 시민들이 확실하게 되는 사건이 되었다고.
시점은 로우. 그와 이브가 나노머신의 불로불사화 시술을 받은지 한달 정도 지난 후 라는 듯.
엣?. 이 장소... 아타르바 형제들이 감금되어 있던 그 저택 인거 같은데?
그리고 이 사건때 유우리가 전사 했다는 듯. 한번도 못 봤는데 이래서인가?;
........? 유우리가 죽은것도 그렇지만 귀중한 티어 블레이드가 그대로 소실 당했다고........... ... 보인다 윤곽. 달에서 만난 그 사람. ..... cv.... 티어 블레이드지만 티어 블레이드가 아닌 그 기체.
초대의 유니온 의장은 나노머신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힘이 있었다고 함. .. 로우의 조상?.
천년 전의 예전. 나노머신 이변의 원흉인 미쳐버린 통치 AI를 멸망씨킨 3인의 영웅 중 한 사람인 '로드릭'.
싸움 종결후 같이 살아남은 '오필리아'와 같이 유니온을 재건 하고 자신이 의장이 된 사람. 그 두 사람이 지금의 유니온 3왕가의 원류... 역시 로우의 조상. ㅇㅇ.
워드로 구 유니온 신 유니온 다 봐야 하나베.....
레이상 눈 뜬거 첨 본다.. 우루와시이<
신력 1025년. 유우리의 사망 사건을 다루는 듯.
한 기사의 죽음. 한 기사의 여행. 먼 대지에서 다시 만나기 위해.. < 이 모놀로그는?
시점은 유우리의 것 인가보다. 전시 6년. 싱가르와의 전투가 심화될수록 '가디언즈'의 소환도 빈번하게 이뤄졌다고. 이미 많은 나이의 유우리지만 사명은 사명이기에 '검은 검'을 휘두른다고.... 어.. 그러고보니 프롤로그의 나미캉 캐러가 휘둘렀던 '검은 낫'... 흐음?...
그러던 때에 유니온 의회 내에 스파이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 .. 있긴 있었지. 야쥬르<.
이제보니 유우리의 가디언즈 활동... 암살을 주로 하는 그 활동은 가르가드, 길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몰랐나보다. 로란드 의장은 알고 있었을거 같지만.
스파이들의 비밀 회의 장소를 습격한 가디언즈. 그러나 되려 함정에 빠져서 싱가르의 강화병사들과 싸우게 됨.
살아남은건 유우리 혼자 뿐.... 그리고 문제의 그 스파이.... 야쥬르가 아니네. 그냥 내통자인가?;;
뭐?.. 가르가드의 딸 부부를 죽인게 가디언즈라고?.... 이건 예상도 못했는데;... 그리고 유우리는 그걸 모르는 듯?.... 감시 대상이긴 했지만 죽일 이유는 없었다... 그런데 스파이는 또 하나의 어둠이 있다고 유우리에게 증거를 넘기고 자살.
아 이거 야쥬르 루트때 나왔던 거다. 유니온에 소속되지 않은 근접 국가들에게 에네르기를 강제로 빼앗는 착취 행위.... 유니온 의회는 그 사실을 숨기기 위해 많은 정보 공작을 해왔다고.
가디언즈는 금기인 나노머신에 대한 정보를 지키기 위해 상설된 조직. ... 그래도 이 모든건 유니온과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명분이 있었기 때문에 해온 짓이였는데...
음? 로드릭의 혈족이라고?.. 유우리가? 아. 그러고보니 베리아 가문 이였지. 납득.
유니온은 평화 같은게 아니라 온갖 더러운 위정 위에서 지어진것 이니까. 로란드 이 쓸애기 ㅇㅍㅇ)...
이 모든 사실을 알게된 유우리는 로란드가 근경국가에 외교를 나선 때에 습격해서 진실을 알아내려고 했고.. ?! 이때 호위로서 자신의 기체인 11호를 쓸 수 없어서 엘리제의 10호기를 데려갔었다고?. 이거 빼박이네. 네 ㅋㅋㅋ 역시. ㅋㅋㅋ 나 추리물 존나 잘할지도 몰라....는 이거 음성 듣고 판단한거지만;
와... 진짜 로란드. 본편에서 부터 낌새가 이상하더니 역시 썩어 빠진 위정자였네. 미친 -_-
.... 언제 유우리의 몸에 독을 심어둔거지?
와;;; 와; 진짜 쓰레기다. 위대한 선대들이 몇 대에 걸쳐서 지켜온, 완전히 은폐 되어야 할 금맥이라고?... 긍지라든가 비밀이라든가 이런 단어가 아니라 금이 태어나는 나무.. 금맥이라.. 돈이네 ㅋㅋㅋ 돈이네 이 시발늠. 아르카디아보다 더 개객끼였네. 와
어떻게 저런 녀석에게서 로우가 태어나지?;; 친아들 맞니?;;; ....
거기다가 싱가르와의 전쟁 또한 로란드 본인이 나노머신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구실이 되었다고 기뻐 하는 개썅 씹쓰레기.. 와....
정작 나노머신은 로우, 이브 두 사람이 시술 받았으니... 요는 그거네. 아이나가 알지 못한 또 하나의 전환로가 있을 거라고.
이 새끼는 아버지로서의 자격도 없네. 자신의 아들과 이브가 받은 2개는 '시험작' 이였다고. 거기다가 결점이 있는 것도 알았음. 기억의 보존관계. .... 와.. 와 입이 안 다물어진다;
그 결함을 수정하기 위해선 어쨌든 '실험 데이터'가 필요 하다고 해서.. 그래서 자신이 아니라 자신의 아들을 선구자니 어쩌니 하는 걸로 내세워서 실험을 한 것임. 자기가 완벽하게, 문제 없이 나노머신을 다루기 위해서... .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개... ㅋㅋㅋ
네오스피아 계획 또한 인류를 위해서니 어쩌니가 아니라 자신이 연습하기 위한 시간 벌이에 불과.
본인이 나노머신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게 되면 싱가르 따위 별거 아니라고.. 내가 '인류'의 왕이 되어 보이겠다고.......... 미쳤어;; 제대로다. 제대로다 암
저 악당을 죽이려고 했지만 실패한 유우리. 그대로 의식을 잃기 직전, 등장한건.... 뭐? 베리아의 당주? 이건 또 뭐... 가디안즈의 종주라고 하심.. 길은 몰랐겠지?;;;
미친 ㅋㅋㅋㅋ 무뭐라과ㅏ롸ㅗㅋㅋㅋㅋㅋㅋ 유우리가 이때 실패한게 아니라 로란드를 죽이긴 죽인 모양.
베리아의 당주는 그대로 시체를 데리고 나가서 외견 데이터가 일치한 카피 인형을 만들려고 함. 바디의 재생은 연구실에 맡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악당 위에는 악당이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이름도 없는 당주는 유우리가 이렇게 로란드를 죽일 것을 알고 그걸 그대로 방치해서 둘다 죽게 만든 후 그 나노머신을 차지해서 불로불사가 되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나 웃음밖에 안나온다. 와 ㅋㅋㅋㅋㅋㅋㅋ.
종주는 유우리가 죽기 전에 뇌에서 정보를 빼내고 시체도 회수.......
정말이지 허무하기 그지 없다. 대체 유니온은 뭘 위해?. 로우도 이브도 뭘 위해서?.
이제 이클립스 본편인가보다. .. 와... 이걸 알고 보니 도무지 어떻게 흘러갈지 가늠도 안오네.
확실한건 로우나 금발 이브에게 너무 잔인해서;;
이클립스 파트 2. 지구 쪽 은발 이브 시점.
오.... 오랜만에(?) 보니까 성인 크레이들도 멋있어 보임. 예쁘긴 예쁘지.
ㅋㅋㅋㅋㅋ 아타르바에게 설교 받는 슈도. ㅋㅋㅋㅋ 여전하구나. 이 사람 좋은 녀석.
... 직원들 월급 못 주는 일도 큰 일인데, 이번달은 아예 적자라서 식비도 부족할 정도라고.. 사스가니 그건 아니다 인석아... -ㅁ-
이브가 자신이 나가서 일을 해서 돈 벌어오겠다고 말하니 아타르바와 크레이들 대격노 ㅋㅋㅋㅋ
야쥬르!!!!! >ㅁ<!!!! ... 오랜만에 보니 기쁘고나<.
반 고아원이나 다름 없는 상태에서 아이 돌보는 역할로 집세를 떼우고 계신다고 ㅋㅋㅋㅋㅋ.
일하라고 신경질 부리는 슈도에게 ㅋㅋㅋㅋ 그럼 일을 할테니 보수나 준비 해라. 나중에 식사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 오면 네 내장이라도 팔아 버릴테니까 하고 한수 높은 협박 ㅋㅋㅋㅋ.
꼬마 크레이들까지 저 많은 인원이 다 살고 있구나. 슥에....
금발 이브를 '오네짱' 이라고 부르다니. 카와이.. 사스가 내 은발이브 //ㅅ//
꿈? 네오스피아에 있는데 왠 목소리가... '그 대지에 가서 숙명을 받아들이고 그를 구해달라'...
크레이들 '들'. 거짓말이 너무 티가 나.... 둘다 각각 다른 방식이지만 티가 나..<
우와... 이러니 저러니해도 야쥬르가 애들을 소중히 생각하는거 사실인가봐.. 첫 대사가 애들을 집에서 보내지마. 절대로 나오지말아라 < 이거라니. 전나 걱정하는 그거잖아... 놀랍다.. 놀라워...
아이나상이 보낸 티어블레이드 1호가 도착. 역시나 크레이들한테는 얘기해 뒀었었네.
크레이들에게 사정을 듣고 티어 블레이드에 남아있는 보존 영상으로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대강 알게 된 후, 달로 언니를 구하러 가기로 결심하는 이브.
야쥬르 너무 대놓고 츤데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달에 간다고, 넌 안갈꺼 같으니 집 지키라고 하니, 나도 간다. 니네나 로우들이 어떻게 되든간에 내 알바는 아닌데, 너네 죽고나면 이 더럽고 좁고 시끄러운 집에 혼자 남아야 하는건 싫으니까 < ㅋㅋㅋㅋㅋ
며칠 후 나노머신으로 1호기를 복구 시킨 후 전원 달로 총출동...... 너무 좁은게 문제지만.
콕핏 내 공간은 한정 되어있고 사람은.. 이브, 아타르바, 야쥬르, 슈도, 크레이들 둘,.... 6명이라고 ㅋㅋㅋㅋㅋ
인원수도 인원수지만 왕복 2주간의 짐도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1호기 조종이 어렵구나... 슈도 고생중. 거기다 야쥬르는 기사의 기억이 돌아와도 어차피 실력은 신인군 그대로구나 하고 비꼬고 있고 ㅋㅋㅋㅋ
... 어째서 달에서 사람이 호흡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수천년 후의 일인데다가 사람이 살았떤 도시? 라고 하니 그러려니 하자. 응.
신전 안에 탐색하러 들어갔다가 예의 그 '나노머신'에 의해 공격 받은 모두들.
여기서 부터.. 파트별로 나뉘나봐?;; 슈도편 아타르바 편 야쥬르 편 하고.. 일단 순서대로 슈도.
절체절명의 순간에 슈도가 구해줬지만 모두와 헤어지게 됨.
흠.. 슈도는 슈도 나름대로 고민이 있구나. 언제나 이브를 구하겠다고 지키겠다고 다짐하는 것과 별개로 그녀나 그녀의 나노머신에 기대기나 하고. 그게 아니고서야 3천년 전 기사로서의 실력도, 사명도 다 부족했다고 자책 중.
심지어 3천년 전, 넘버 12의 기사로 임명된게 자신이 아니라 좀더 실력있는 누군가였다면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하기까지.
요는 그거네. 여자애인 이브를 지키기는 커녕 언제나 도움만 받는 자신이 남자로서 한심하다. <
현재의 이브는 뭐라 말해줄 수가 없네. 그심정도 이해가 됨. ㅇㅇ.
나타났다 나미캉 캐러!... 유우리... 라고 보기엔 정확히는 아니겠지만.. 이름이 머냐고. 빨리 나오라고. -ㅅ-.
검은 나노머신의 공격에 위험에 처한 슈도와 이브를 구해주는 그.
역시 '유우리'로서 슈도를 알아보나봐... 슈도도 싸우면서 기억이 되살아 나기도 하고 몸이 제맘대로 움직여서 전투에 반응하기도 하고. 알면서 기억을 일깨워 주려고?
역시. '슈도' 라고 이름을 부른거 하며, 슈도와의 전투를 마치 '훈련'을 하는것 처럼 말하는거 하며.
슈도 알아보네. 유우리사마.<
.... 유우리가 길이나 슈도의 검의 스승님 이셨다고....... 비..빗쿠리.
지금의 나는 '데조이드' 라는 이름 이라고... 뭐니 이건.
저 검은 나노머신은 유우리.... 데조이드가 쓰는게 아니였구나. 하긴, 색깔이 다르지.
'전하와 공주님에게서 보았다. 네 싸움을' .... 그 전하와 공주님은 프롤로그에서 네가 아주 빈사 직전까지 몰아붙이지 않았니?...(흐릿)
배경은 현대인데 어째서인지 3천년 전의 느낌이 난다. 얘들이 3천년 전의 신전기사 로서 대화를 나누고 있어서 그런가봐.....
데조이드.. 유우리가 슈도를 제자로서 용기를 줘서 인데.. 이게 너무 멋있음 ㅠㅠㅠ.
그리고 길 오빠가 슈도를 택한 이유도 그 엉뚱한 내기 같은게 아니라 ㅋㅋㅋ '적어도 나(=길)보다는 운이 좋은거 같으니 여동생 곁에 두면 '오마모리' 대신은 될거 같아서' < ㅋㅋㅋㅋㅋㅋ아니 오빠 ㅋㅋㅋㅋㅋ.
사람을 오마모리 취급 하다니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용서가 없다 ㅋㅋㅋㅋㅋ
슈도가 있기 때문에 '최선의 결과'는 되지 않았다고 해도 '최악'은 오지 않았다고. 하긴.. 듣기에 따라서긴 하다 ㅋㅋㅋ
운이 얼마나 대단한건데 암. 3천 년 전, 신전기사 중에서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지금까지의 삶을 가질수 있는 것도 슈도 뿐이고.
마지막에 슈도에게 티어 블레이드 소환의 반지를 넘겨주는 데조이드. ... 색깔이 검은 색으로 변했네.
금발 이브와 로우는 '내 파트너'가 붙어 있으니 염려 말고 티어 블레이드를 타고 지상으로 탈출 하라면서 본인은 희생할 생각인가 봄.
우리들 영광의 유니온 신전기사단. 그 마지막 한 사람인 슈도. ... ㅠㅠㅠ.. 본편에서 본 말이지만 또 뭉클 ㅠㅠ
그리고 사라짐... ㅠㅠ....
티어 블레이드 10호기. '이클립스'. .. 티어블레이드의 이름이였구나.
이거.. 혹시 캐러 편수별로 전개가 다를려나?... 나조가 하나도 풀리지 않은 상태인데.. 물론 그렇겠찌? 응.. ( ._.)
엘리시온 시점... 최종 단계를 시작한다... 라...?
잠깐만 ㅋ 시발 이게 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원전까지 흘러가? 기원전.. -12000년 전? ㅋㅋㅋㅋ 나한테 왜이래.. ㅇ<-<.. 또 아르카디아니?.. ㅇ<-<...
아예 대놓고 외계 문명까지 가는거니.. 퀀텀 서킷이 외 우주로 부터 날라온 운석에서 체취 된 거였다고?
거기서 부터 탄생한 최초의 ai. '에덴'.
에덴에 이어서 나온 후속 통치 ai가 엘리시온 (달). 티르.나. 노그. (우주스테이션). 타카마가하라 (목성). 화라이 (화성).... 에덴 이후로 인류를 통치하는 ai 들이란 이야기구나. 황금 시대의 각 행성간의 운행이 자유로웠던 시대의. ㅇㅇ.
-10000년 . 나노머신이 개발. 그 힘을 사용할수 있는 고승들... 그 나노머신 캐리어를 인류는 '크리에이터' 라고 불렀다.
-1000년. 지구의 통치 ai인 에덴이 나노머신을 통해 인류의 말살을 실행. 네트워크를 통해서 각 행성들에 있는 통치 ai들 또한 거기에 물들어져서 폭주를 시작. 그 원인은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였다고.
나노머신 사변 발생 직후. 엘리시온은 에덴과 대화를 시도 하지만....
에덴은 확인하고 싶은 거라고. 인류가 나노머신과 전환로라는 무한의 힘을 얻은지 1만여년..... 그 힘을 통해 끝없는 분쟁과 전쟁을 일으키면서 번목하는 인류.. 그래서 에덴은 '인류가 생물로서 정상인 것인가?' 라는 의문을 확인 하고자 한다고. 우리가 지켜보며고 인도 해야 할 자격이 있는 자인가를.
엘리시온.. 좋은 사람... ai 였다. ㅠㅠ. 인류는 논리 회로 같은 걸로 정의 해야 할 존재가 아니라고 꾸준히 에덴을 설득하네. 진정한 수호자이신가 ;ㅅ;
요는 그거네. 유니온 시대에 금발 이브가 배웠던 나노머신 사변의 진실. 통치 ai들이 바이러스에 의해 오류를 일으켜서 전쟁이 일어난게 아니라 그들... '그'의 의지에 의했던 거라고. 바이러스가 아니야. ㅇㅇ..
스토리는 없지만 연도로 읽어야지 뭐.
태양계 이주민들이 폭주 나노머신에 의해 거의 전멸. 하지만 그 직후 나노머신 구조를 위해 태양계 밖에 나와있던 신인 크리에이터 '아기'와 '로드릭' 두 사람이 명왕성에 도착을 했다고....는 로드릭?. 유니온의 조상이라는 그?. 나노머신 크리에이터 였음?... =ㅁ=!?.
그 후 각 행성들을 해방하고 화성에 잡혀있던 '오필리어 박사'를 구출해서 지구로 향함.
그 세 사람의 '영웅'이 달에서 엘리시온과 만나지만 신전은 폭주 나노머신의 습격을 받게 되고, 세 사람은 달의 자립병기 들과 함께 지구로 탈출.
그 후 남은 엘리시온은 퀀텀 서킷의 침식을 받아가면서도 폭주 나노머신과 함께 스스로를 가면 상태로 만들었다고.
도중 오필리아는 부상으로 전선 이탈 했지만 아기와 로드릭은 에덴의 신전에 가서 사투 끝에 에덴을 사멸 시킴. 그대신 아기는 사망.
-999년. 살아남은 로드릭은 오필리아와 결혼해서 유니온을 재건한 후 초대 의장이 됨.
나노머신 사변의 원인이 된 2개의 테크놀로지. '완전자립형AI'와 '나노머신'을 금기로서 봉인 할 것을 정함.
-300년. 전환로 사용 금지와 자원 부족으로 인해 사람 손이 부족하게 되면서 인조인간이 탄생.
0년. 고등한 과학기술의 봉인을 결의한 유니온 의회는 일부의 기술을 제외한 나머지들을 금지하는 것을 결의. 기념해서 이력을 새로 시작하게 됨.. 이래서 0년.
... 이쯤 되면 본편에서 말한 아르카디아의 '신' 이라는건 혹시 에덴...?
신력 1023년. 슈도 이야기.
아라라.. 본편에는 없었더니.. 꽤 유우리한테 단련 받고 있구나 슈도 ^_ㅠ
아 그러고보니 슈도 원래는 정비반 전속의 인조 인간이여서 특별히 강화형은 아니지. 인조인간 중에서도 신체 능력으로는 최저 레벨 급이라고. ^_ㅠ...
그래서 특별히 기사로서의 단련에 육체가 따라가지 못해서 꽤 고생하는 모양.
또 씨지. 심지어 이번엔 레이상!
... 생각해보니 슈도는 레이, 포우랑 같은 위치구나. 인조인간.
그러나 입장은 완전히 달라서 전투특화 강화형 인조인간 0호나 다름없는 그는 인조인간 중에서도 최상위급 인간... 군으로 치면 대장군 급?. 특별 출세한 셈.
슈도들 인조인간 동족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라고. .. 슥오이나 레이상.. 'ㅁ'
머지 ㅋㅋㅋㅋ 길이 슈도를 기사로 선택한 이유는 레이도 알고 있나바 ㅋㅋㅋ 슈도 본인만 모를 뿐? ㅋㅋㅋㅋㅋ
요는 그거네. 레이상도 슈도의 '운'을 믿고 있는 거. ^^;;.
싸움의 승패는 반드시 실력에만 좌지우지 되는 게 아니다, 운이든 뭐든 그 '길 단장'에게 이겼었다는 진실이 그걸 설명한다고 ㅋㅋㅋㅋ
엣... 이키나리 길 어빠가 황금시대의 나노머신 크리에이터의 피를 이었을지도 모른다는 가설을 레이상이?... 전 같았으면 흘려 들었겠지만 저런 연대를 읽고 온 후라.. @_@..
그정도로 길 어빠는 인간 이상의 능력을 지녔다고.. 슥에.
신력 1023년. ..... 진짜 끝도 없구나 이놈의 과거 편;; 재미는 있지만 너무 돌아간다;
이번엔 길 오빠의 일상 에피소드? 갸아아아아아아아러ㅏ너ㅣ어라ㅓㅣㅏㅠㅠㅠ 씨지가 씨지가!! 길 오빠 씨지가!!!! 그것도 이브와 투샷이야 ㅠㅠㅠ 존예 ㅠㅠㅠ..
둘이 친남매는 아니지만 머리색이 금색이라 그런가 되게 닮은 기분이 듬. 와... 길 오빠 저렇게 흐트러진 모습 너무 존예야 ㅠㅠㅠ 세상에 ㅠㅠㅠㅠ 시상에 ㅠㅠ
이브 기여워라 ㅋㅋㅋㅋ 끽 해봐야 14살? 1023년이면 14,15정도인듯.
길 어빠의 체질?. 선조는 고대 목성에서 가스 체취를 했었다고 ㅋㅋㅋㅋ. 목성의 중력은 지구의 2배이니 그 선조의 피를 이어서 초건강 체질로 태어난게 아닌가? 라고 하심 ㅋㅋㅋ 혼또까나.
이브는 명문 베리아 가문의 '공주'로서 자선 활동에 힘쓰고 있구나. ... 그리고 본인은 자신이 로란드의 테고마로 남들에게 어떻게 불려지고 있는지도 알고는 있네... 마아. 로란드의 당초 계획이 그런거였긴 하지만. -_-.
위선을 휘두르는 어리석은 비극의 공주 등등... 주변에서는 결코 호의로만 바라보지 않았는 듯.
... 이렇게 연도별로 보면서 3천년 전의 유니온 시대 과거를 너무 자세히 보여주니까.. 본편이 더 떠오르면서 더 애잔해지잖아.. ㅠㅠㅠㅠ.... 어쨌거나 유구 티어 본편은 현대이기 때문에 내 마음도 그쪽에 더 기울어졌었단 말이지. 3천년 전의 과거는 이브와 로우의 기억으로 '최후의 날' 근처만 짧게 나왔던게 다여서 그렇게 막 몰입하지도 못했고...
그런데 이렇게 그들 하나하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식으로 보여주니,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금발 이브, 로우가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낸 건지 이제서야 이해가 됨.
이 모든걸 본편에 실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으면서도 분량적으로 사스가니 ㅋㅋㅋ 상당히 무리겠지. 거기다가 주인공이 매우 애매해질수도 있는 문제고.
요는 그거네. 본편은 은발 이브를 중점으로 전개 된다면, 팬디는 금발 이브를 더 중점으로 두는.. 기분?..
두 이브 다 주인공 인 셈이라고 보여지는 듯한 기분이다. ㅇㅇ...
이 모든걸 다 보다보면 현대가 되기 전, 최후의 날 이후 네오스피아에 혼자 남은 금발 이브가 미쳐 버린 이유도 충분히 이해가 될 듯. 이제 그녀가 잠들기만 했었던 '인형'에서 '주인공'으로 보여.
이제 은발이브의 턴 인가?
신력 4025년. 네오스피아에서 이브가 슈도, 아타르바 등과 함께 지냈던 때의 에피 인가 봄. ㅋㅋㅋ 슈도 시점?. 야쥬르는 아직 '재생' 되지 않은 시점이구나.
청소와 수리를 하는 슈도를 도와주려고 하는 이브지만, 슈도는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엄마 슈도' 모드로 잔소리 잔소리 ㅋㅋㅋㅋ 여자애가 그런거 들면 안돼. 그런거 만지면 안돼 위험해! <.
쥐를 보고 귀엽다고 만지는 이브 보고도 '여자애가 그런거 만지면 안돼! 더럽고 위험해!' .... 마지데 엄마다 ㅋㅋㅋㅋ
결국 화난 이브가 '슈도랑 같이 있으면 재미 없어!' 하고 삐져서 가버림 ㅋㅋㅋㅋㅋ 기여워라 ㅋㅋㅋㅋ
슈도.. 완전히 귀여움.... 이브가 자기 보고 팽 하고 얼굴 돌린것 만으로도 눈물이 나올 정도로 쇼크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 존귀 ㅋㅋㅋㅋ씹귀 ㅋㅋㅋㅋㅋㅋ
내내 모놀로그만 나오는가 했더니 씨지도 있네. 이거 공홈에서 봤었던 거고 ㅋㅋㅋㅋㅋ.
아.. 이거 선택지를 어떻게 해야 하나.. 순서대로 봐야 하나;; 아님 이클립스를 끝내고 와야 하나;;;; 나 이거 참...
이왕 본거 순서대로 보자.. 하아;
신력 4025년. 아타르바 편. 야밤에 잠들지 못해서 산책에 나선 아타르바를 이브가 놀래킴.
그나저나 검을 들고 있지만 역시 별 도움은 안되는 아타르바 시군요 ㅋㅋㅋㅋㅋ.
너무 놀라서 검도 못 뽑고 그 자리에 주저 앉아 버리는 데다가 놀란 나머지 허리에 힘도 안들어가서 그대로 앉아서 쉰다고 ㅋㅋㅋ 야이 ㅋㅋㅋㅋㅋㅋ 여전히 모지리 하게 귀엽긴 ㅋㅋㅋㅋ.
시기는 퀸이 조종하던 슬라임을 쓰러트린 후의 시점인가 봄.
둘이서 잠이 잘 오는 방법을 찾아내려던 때에 심장 소리를 들으면 된다고 하길래 이브가 그대로 아타르바를 끌어 안음. ㅋㅋㅋ 예뻐라 둘다.
그 후 그대로 잠든 이브를 집까지 데려가려다가 우드득 소리와 함께... (명복을 빈다 아타르바..)
신력 4025년. 야쥬르 편.
아직 기억을 찾지 못한 '보쿠' 모드의 야쥬르네. 이젠 신선할 정도다 ^_ㅠ
야쥬르가 깨어나고 천장부의 수리에 힘쓰는 나날 중의 하루.
아타르바 너란 녀석.... 나뭇가지 좀 줍는 일을 했다고 팔이 저려서 스푼도 제대로 못들다니.. 너란.. 녀석..(눙물)
그걸 본 이브가 자기가 먹여주겠다고 하고 아타르바도 태연하게 응 그럼 부탁해. 이러는데 보는 야쥬르와 슈도는 기겁 함 ㅋㅋㅋㅋ.
니네는 바카플이냐 ㅋㅋㅋㅋㅋ 하이 앙~ 이러고 있고 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야쥬르가 슈도를 쳐다보니 지금까지 본적 없었을 정도로 질투에 빠진 표정으로 아타르바를 노려보고 있었다<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계 전부가 밉다' 라는 느낌으로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야쥬르편 아니야? ㅋㅋㅋ 개터짐 ㅋㅋㅋㅋ.
그리고 야쥬르 또한 그런 슈도를 '거울을 보고 있는 듯 했다'.... 네..
니네 둘이 ㅋㅋㅋ 아타르바 질투 하는건 좋은데 정작 본인은 뭐가 문젠지도 모르는 천연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레?. 혹시 이 시점의 야쥬르와 슈도. 레알 이브를 짝사랑 중이셨음?... 그렇게 안보이던데 <...
뭔 소린지 이해 안되는 이브는 이제 아타르바 괴롭히면 안돼. 라고 설교 중이시고 ㅋㅋㅋ
이브한테 '야키모치' 라는걸 설명해본들 .. 'ㅅ';;
다른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만큼 야쥬르와도 친하게 지내면 되는 거냐던 이브가 취한 행동은... 머리 나데나데. < ㅋㅋㅋ 이것도 공홈 씨지에서 봤다.
공홈에서 봤을 때는 야쥬르 의상이라든가 표정이 그래서 기억 찾기 전의 야쥬르인가 했는데 정말이였네.
이렇게 순수하게 웃는 야쥬르 다신 못보겠지..(아련).
신력 4025년. 드디어 트루 엔딩 후의 시점이구나. 로우 편.
시점은 금발 이브 인듯.이클립스 파트가 되기 전의 이야기구나.
아타르바들이 감금되었던 저택. 아까도 봤지만 그거 로우가 살던 집이였던 거구나;; 이제 이해가 된다.
로우의 기억 대로 만든 저택으로 로우 본인이 살려고 했지만 언젠가 가족들.. 아버지라든가 살아서 돌아오는게 아닌가 하는 말도 안되는 꿈을 꿀 거 같아서 결국엔 그의 클론들을 여기에 옮긴 거라고.
남은 아타르바의 형제들은 '약속대로' 아르카디아가 처리 했다고 함..... 내가 금발 이브는 불쌍해 졌지만 이럴대 마다 로우에게 멜랑꼴리 함을 느끼게 된다...^_ㅠ.
아타르바 형제들은 로우를 원망 했을까 아닐까. 그것은 지금 아타르바에게 물어 볼 수는 없다고. 대신 언젠가 각오가 생길 때 물어보겠다고... 그리고 그저 기억의 보존 존재에 불과했던 클론들이지만 그래도 자신의 육체의 일부였던 그들을 자유롭게 해주지 못하는 대신 불편함을 주고 싶지 않아서 그대로 생활하게 해줬었다는... 로우의 최소한의 양심도 같이 들려주라는 이브.
어떤 의미, 그 덕분에 아타르바가 저택을 탈출해서 슈도를 만나고 두 사람이 같이 네오스피아에 들어와서 은발 이브를 만나면서 모든 이야기가 들어 맞춰지긴 했지.
로우가 그대로 클론들을 잠들게 하지 않고 삶을 주었기 때문에. .. 아이러니 하다.
'모두. 고마워. '그녀'는 찾았어' .... 클론들이 하나같이 나누어 가진 '그녀를 찾는 기억'. .. 아... ㅠㅠㅠㅠㅠ.
시밤 나카무라 디 연출 이럴꺼야? ㅠㅠㅠ 또 눙물샘 ㅠㅠㅠ... 클로즈업 해주는 뒷 모습이 아타르바의 형이라서 더.. ㅠㅠ.
뭐 하나 클리어 하면 2,3개가 생겨나냐. ㅋㅋㅋ 이클립스편 끝은 있긴 해? 무슨 팬디가 이렇게 길어 ㅇ<-<.
신력 4025년. 야쥬르 시점.. 그것도 트루 엔딩 후에 슬럼가에서 모두와 살기 시작한 야쥬르?.
로우에게 몰래 불려져서 나온 야쥬르. .... 아;;; 아 맞다;; 금발 이브 은발 이브 둘 다 모르지;;; 네오스피아를 멸망 시킨 본격적인 실행범이 야쥬르라는거. 길을 죽인 것도 그라는거;;; 야쥬르 루트에서 금발 이브가 최종 보스였을 정도니.. 맞다;;; 트루 엔딩 보면서 깜빡 잊었어 헐;;
슈도도 알고 있네. 아이나상 본인도 물론 기억하고 있고. 다만 두 사람은 이브를 위해서 그 사실을 비밀로 숨기려고 하는 듯. 로우는 두 사람의 의지를 받아들여서 그 사실을 이브에게 숨기려고 하고 야쥬르에게 그걸 승낙 받으려고 하는 듯. 그저 '싱가르의 스파이 였다' 라는 걸로 끝내게.
슈도와 야쥬르 사이는 나쁘진 않지만.. 어쨌거나 로우와 야쥬르 사이는 애매하겠다... 사실 아이나상과 야쥬르 사이가 제일 애매할거 같지만 본인은 이미 죽었고 데이터 화 되었다고 주장하는 족이니 마아..?
얼래... '가디언즈'가 여기서 언급 될 줄이야. 야쥬르는 가디언즈에 대해서 알고 있었나?....
로우는 모르는구나. 그야 그렇겠지. 그러니 '아버지'에 대해 그리움도 여전히 안고 있는 거고. 모르면 모르는 대로 끝내는게 최고긴 한데.. 야쥬르가 알려줄 것인가?.
알려줄 생각이 없는가 보네. 이미 끝난 일이기도 하고... '모른다' 라고 끝내는게 얼마나 죄 깊은 일인지 알지만 이미 끝난 일이고 유니온은 존재하지 않으니 야쥬르는 그걸로 끝내려느 ㄴ듯.
만약 로우가 알고 있었다면 야쥬르는 어떻게 대응 했을까.. 'ㅅ'.... 똑같이 더러운 악인이라고 덤볐을까?.. 흠.....
어쨌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브들'을 위해서 비밀로 안고 살아가려는 듯. 그게 낫겠지. 특히 금발 이브를 위해서도.
신력 4025년. 슬럼가에 살고 있는 은발 이브 시점.
오네짱 ㅋㅋㅋㅋ 귀엽다. 금발 이브가 슬럼가 애들에게 공부 가르쳐 주는 동안 (세상 변했도다..<) 은발 이브는 슬럼가 앞에 있는 밭에 구경 나갔다가 밭일하는 로우 발견. ㅋㅋㅋㅋ........ 너 그동안 검 연습 등등 열심히 했다더니 밭일 하면서 아주 식겁해 하네...... 얼마 일하지도 않았는데 그런다고......
덕분에 슈도랑 야쥬르가 한심해 하고 야단임. 3천년간 뭐했냐고 왕자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격이 많이 더러워진 로우라서 ㅋㅋㅋ '계속 시체였던 녀석이 뭔 소리야' 하고 되받아쳐 주고 ㅋㅋㅋㅋㅋ 니네 진짜 살벌(?) 하다 ㅋㅋㅋㅋ
나노머신이 육체의 성장을 멈추게 한 상태라서 아무리 열심히 운동해도 체력이 늘지 않는다고... 아.. 그건.. 그거대로.. 음.. ^_ㅠ;;;
..... = 키도 안큼..... 로우... 토닥토닥 ㅍㅅ)///.
기회를 틈탄 야쥬르가 아주 싱나게 놀려됨 ㅋㅋㅋㅋㅋㅋㅋㅋ DNA가 똑같으니 아타르바 정도로는 커질 수 있었는데 안됬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
로우 본인은 기리기리 지만 이브 보다는 크다고 자기 위안을.. 아... 안습 ^_ㅠ ㅋㅋㅋㅋㅋ
... 돌려서 생각해보면 육체의 성장이 멈춘 로우는 3000년 전 나노머신 시술을 받기 전의 로우 구나... 왕자님 정말 공부벌레 였네.... 아타르바가 그렇게 돈쿠사이에 체력이 없는것도 본체(?)를 닮아서 그런가보다 ㅋㅋㅋㅋㅋㅋ 나조가 풀렸다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ㅁ)=3
이건 그거구나... 여전히 은발 이브 역할렘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브 얼굴에 붙은 흙을 떼어 준다고 아타르바, 야쥬르, 슈도, 꼬마 크레이들이 서로 다투(?)니까 한심해 하던 로우가 직접 떼어 줌.
그리고 이브에게 감사를 받고 빨개지는 로우... 어이. 이쪽은 은발입니다만? ㅋㅋㅋㅋㅋ.
기회를 놓치지 않은 4명이 살기를 퍼트리면서 로우를 몰아붙이는데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앜ㅋㅋ 슈도 ㅋㅋㅋㅋ '로우 너... 히메 사마가 있는데...' <.
로우 입장에선 결코 우와키 같은건 아니지만, 이미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얼굴 형태는 똑같은 이브라서 자동 반사적으로 빨개질 수 밖에 없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본인은 3천년 전 길 단장에게 '여동생을 부탁한다' 라고 부탁 받았으니, 두 사람이 되었어도 둘 다 길의 여동생 = 즉 내가 돌봐야 하는 사람이다! 문제 없으!!!
대번에 야쥬르 반박 ㅋㅋㅋ '하아? 죽이려고 했던 주제에 뭔 소리야'< ... 그러게요. 그럴려고 했었다고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 꼬마 크레이들이 또 태클. 이번엔 야쥬르에게 '아까부터 생각한건데, 당신이 로우를 뭐라고 할 자격이 있긴 한가요?'
때를 놓치지 않은 슈도 '아.. 왠지 아까부터 머리가 되게 아프네. 왤까?<' .. 누구한테 총에 머리를 맞았었었죠 맞다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야쥬르가 이런 비꼼이 통할 인간이 아님 ㅋㅋㅋ ㅋㅋ '흥. 나도 로우에게 죽임 당할뻔 한적 있으니 뭐라 할 자격은 있다. 그리고 슈도는 입다물어. 또 한 번 머리에 바람구멍 내줄수 있음' ... 와.. 이녀석 ㅋㅋㅋㅋ
니네 살벌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타르바는 야쥬르를 그때 거기다 버리고 올껄 그랬나 이러고 로우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처리 할까 이러고 ㅋㅋㅋㅋ
야쥬르 왈. '나노 머신이 있다고 뽐내지 말라고. 신체 능력으로는 아타르바 2호 인건 변하지 않으니 나노 머신 쓰기 전에 기절 시켜 버릴테다<' ............ 진짜 최강이다 야쥬르 ㅋㅋㅋ 누가 이겨 이남자를 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담소 나눈줄 알겠따. 이렇게 살벌살벌한 애들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브가 잘 정리해 주네. 어제의 원한 보다는 내일의 밥. < 현실적이다. ㅇㅇ.
신력 4025년. 이번엔 로우와 살고 있는 이브 시점.
자매끼리 사이 좋구나 정말 ㅋㅋㅋㅋ.
이브 자매들이 기다리고 있던 인물은 '카마인'.
카마인의 승진 축하를 위해 두 자매가 축하 파티를 준비 했었다고 ㅋㅋㅋㅋㅋ
와 씨지.. 카마인만 있는게 아니라 두 이브 다 있어서 좀 놀라움 ㅋㅋㅋㅋ
너무 호노보노 스럽고 웃기기도 한 씨지다 ㅋㅋㅋㅋㅋ 두 이브다 메이드 복 비슷하고 ㅋㅋㅋㅋ
기회가 기회니 카마인은 로우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용하기 위해 만든 '인조 인간' 으로서의 사실을 알게 된 후에 어떤 감정인지 물어보는 금발 이브.
마아.. 카마인 성격상 분별이 확실한 타입이니 결국엔 자기 안에서 다 정리내리고 괜찮아 진 거지만.
본편 할때도 느꼈지만 참 '좋은 사람' 이라니까 ㅇㅇ.
신력 4025년. .... 이게 끝이겠지. 이클립스 전의 과거 파트는 이게 끝일꺼야 아무렴.. ㅠㅠ..
슬럼가에 있는 이브 시점.
밭일을 하다가 사람 하나는 들어갈 법 한 커다란 항아리를 발견해서 두 크레이들과 같이 옮기는 중.
집에 와보니 슈도와 아타르바가 싸우는 중인데.. 너무 유치하게 주먹 싸움을 ㅋㅋㅋㅋㅋㅋ한쪽은 머리 카락 잡아 당기고 한 쪽은 볼을 꼬집고 ㅋㅋㅋㅋㅋ.
아타르바 대단한데?... 기사 훈련을 받은 슈도랑 같이 육탄전을 벌일 정도면...?< ㅋㅋㅋㅋ
얼래? 새로운 비쥬얼 등장이다 싶었더니 슈도의 동생이구나! 피가 안섞였다더니 1도 안닮았네 정말.
아타르바가 소중히 보관해뒀던 후르츠 깡통을 슈도가 맘대로 애들한테 나눠 줬었다고 ㅋㅋㅋ 싸울만 하다.
모르고 한 일이라고는 하나 빡친 아타르바가 슈도가 숨겨둔 고급 고기 깡통을 애들에게 나눠 줬다고 ㅋㅋㅋ 야이 ㅋㅋㅋㅋㅋ 유치한 녀석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그 깡통들은 이브랑 같이 먹으려고 꿍쳐둔 거였나바 ㅋㅋㅋㅋ
어떻게든 싸움을 멈추려고 드는 이브랑 달리 모든 사람들은 다 그냥 저대로 냅두자고 방관 모드.
한술 더 떠서 누가 이길 건지 내기 까지 걸고 있음 ㅋㅋㅋㅋ 야쥬르는 슈도가 이긴다에 저녁 반찬 1개 걸고 ㅋㅋㅋㅋ. 꼬마 크레이들은 일부러 아타르바에게 걸면서 '인간이 되었으니 확률론으로 부터 떨어져서 운에 걸어보겠다' 마인드. ㅋㅋㅋ .... 나니게나쿠 아타르바한테 히도이 하다.
게치, 수전노 <=> 치비, 다메 사장. < ㅋㅋㅋㅋㅋㅋㅋㅋ 유치하다 니네들 ㅋㅋㅋㅋㅋㅋ
하도 결론이 안나는 채로 다투고 있으니 보던 야쥬르가 계책을 내세움.
'지금 내가 이브한테 물어봤는데 이상형은 '강한 남자'가 좋다고 하는데?<'
덕분에 싸움은 더욱 더 과격해짐.. 하..... 야레야레.... 남자애들이란....<
그렇게 싸움이 격해지려다가 이브가 찾아온 항아리를 깨트려 버리고... 대노한 이브가 승리했다는 오치 였습니다. ( ._.)
역시 나카무라 디 ㅋㅋㅋ 개그를 잘써요 ㅋㅋㅋㅋㅋ
시발.. 또 생겼어 ㅋㅋ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이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자야 하는데 ㅋㅋㅋㅋ (현재 시간 새벽 1시 8분)
신력 4025년. 슬럼가에 있는 이브 시점.
근처에 일 때문에 들렸던 카마인이 선물을 들고 등장. ... 그건 바로 '술' 이라고.
현재 지상에서는 보기 힘든 물건인가 보구나. 하긴 사치품이라면 사치품이겠지. 식료품 자체가 부족해서 야단인 판국이니.
카마인이 야쥬르와 한잔 하려고 했었나봄. '선배'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었다고. ..... 술 맛은 최저인가 봄. 공업용 알콜은 아니겠지 정말로.. ㅎㄷㄷ.
카마인 이 나쁜 어른이 ㅋㅋㅋㅋ 이브나 슈도 아타르바 등은 아직 미성년자라고!! 아타르바도 아직 19살이고!!! ㅋㅋㅋㅋㅋㅋㅋ
야쥬르가 너무나도 정상적인 오토나 처럼 '애들한테 술 먹이지 말라'고 카마인을 말리는 이 상황...
어? 아타르바 20살이 되었구나 미안 ( .-.)
그러자 이브는 자긴 3천살이니까 괜찮다. 크레이들도 마찬가지라고 우김 ㅋㅋㅋㅋㅋ 야쥬르가 할말 없어지게 ㅋㅋㅋㅋㅋㅋ.
근데 슈도만은 18살이라서 안된대 ㅋㅋㅋ 유니온 법률적으로도 안되는 부분이니 넌 패스다 < ㅋㅋㅋ 아니 야쥬르 ㅋㅋㅋㅋ 다른 사람도 아니고 야쥬르가 이러니까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3천살 같은 거나 다름 없는데!!!!' 라고 해도 안먹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쥬르가 너무나도 정상적인 어른 처럼 술 마시는 법도 조언 해주고 ㅋㅋㅋㅋㅋ 존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이브 한테는 무리인 맛이였음. 존나 맛 없어서 싫다고.
예상외로 아타르바는 괜찮은가 봄. 맛은 없지만 못 마실 정도는 아니라고 꿀꺽꿀꺽.
...그리고 어른 크레이들은 취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전나 많아졌어 ㅋㅋㅋㅋㅋ 얼굴도 빨개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도 이 대사들을 '벽'을 보고 말하고 있어 ㅋㅋㅋ.
시간이 지나서 적당히 술이 돌아서 그런가 야쥬르가 자기 무용담을 카마인과 싱나게 이야기 하는 중. '표적 통채로 건물을 날려 버렸다<' 라는 이야기의 어디가 웃긴지 모르겠지만... -ㅅ-;;;
얼래. 임무를 위해서 여자 육체를 사용 한 적이 있다고. 말 그대로 생체 컴퓨터를 육체에다가 옮겨 심는 정도로. 무슨 임무냐.... 모르는게 좋을 내용인거 같기도...<.
어떤 표적을 잡으려 파티에 숨어 들어가는 임무인데 덕분에 여자용 드레스도 입어서 ㅋㅋㅋㅋ 그 때 만큼은 왜 '죄악감'과 더불어 '수치심'도 제거 하지 않았는지 스스로 자책했었다고 ㅋㅋㅋㅋ
야쥬르 술 많이 취했구나 ㅋㅋㅋ 이런 대화 내용 평소 같으면 이브한테 안 들려줄거 같은데 ㅋㅋㅋㅋ
아나 광대가 안내려가 ㅋㅋㅋ 아타르바 존귀 ㅋㅋㅋㅋㅋㅋㅋ 외견 보다는 내면 파라서 이브는 무조건 취향이시라고요 아 네 ㅋㅋㅋㅋ 물론 대놓고 말 안하지만 다보여 ㅋㅋㅋㅋ
아레? 이키나리 본격적인 질문이네. 아르카디아 화제도 나오고.
아르카디아가 말하던 '신'의 존재가 무엇인지 물어보는 슈도와 크레이들.
아르카디아의 눈 앞에서 '창조주'라고 말하는 자가 나타나서 '세계를 심플하게 만들어라' 라고... 이쯤 되면 에덴이라고 밖에 예상 할 수 없긴 한데.
자신 내면에서의 '신' 이였을지도 모른다라.. 그러고보니 아르카디아의 본체는 퀀텀 서킷이잖아.?.... 점점 가능성이 다가오네.
아 아직은 은발 이브의 몸에서 나노 머신이 남아있는 한 '성장'은 무리지만 ,지금 아이나가 육체로 부터 나노 머신을 분리시키는 연구를 진행중이라서 언젠가는 그것이 가능하게 된다고. 그럼 그 시점 부터 은발 이브가 성장해서 어른이 되는 거겠지. 이클립스 끝나면 이 부분도 제대로 해결 났음 좋겠다.
과거편 끝. 끝 맞지?! ... 자자. 아타르바랑 야쥬르 편은 차근차근히.. ㅇ<-<...
신력 4026년. 아타르바 편.
누가 아타르바 아니랄까봐 ㅋㅋㅋㅋㅋ 슈도때는 슈도가 이브를 구해주더니 이번엔 이브가 아타르바를 구해주심 ㅋㅋㅋ 사스가 ㅋㅋㅋ 안정의 아타르바. ㅇㅇ.
..... 안정의 아타르바 2222.. 나노머신의 추격 속도도 이겨내지 못할 정도로 다리가 느리... ㅇ<-<
역시나 예상대로 슈도 루트랑은 다른 전개네.
나노머신을 피해 도피한 방에서 황금시대의 인간의 유골?을 발견하고 작은 송신 장치를 발견.
황금 시대에는 지구에서 우주로, 우주에서 지구로. 수백개의 우주선이 동시에 왔다갔다 할 정도로 기술 발전이 뛰어났나 보다.... 왠지 스타트랙 같은게 떠올랐음 ㅋㅋㅋㅋ
음... 그 사람이 살았던 시대, 살았던 흔적 등등.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지는 것에 불과하다고 쓸쓸해 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사스가니 5천여 전의 이야기와, 인류 멸망까지도 겪다 온 지금의 세대에서 기억해 내기엔 아주 무리지 않니?^^;; 이게 유니온 시대의 것이라면 모를까. 황금시대의 그 것인걸. 현실에서도 무리 같아... 지금 인류는 아예 로우에 의해 새로 태어난거나 다름 없기도 하고.
은발 이브 정말 치유계 ㅠㅠㅠ. 너무 밝고 상냥하고 맑은 아이임. ㅠㅠㅠㅠ. 아타르바의 우울함 따위 한순간에 날려줘 ㅠㅠ
어떤 기억이든 간에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그 걸 지금부터 라도 제대로 기록해두면 되지 않을까. < 명쾌하지만 정답이다 ㅇㅇ.
그렇게 은발 이브의 조언(?)에 따라서 지금까지 겪었던 일, 추억 등등 기록하고 싶은 일들을 책으로 내겠다고 결심하는 아타르바. 정말 빗타리임 ㅇㅇ
엘리시온 등장. 이키나리. ㅇㅅㅇ.
엘리시온은 뭘 하려는 거지? 은발 이브 쪽이 금발 이브보다 힘이 더 강한거 같다. 전환로의 시리얼도 읽어 낼 수 있겠다. 넘버 mn26? 몬덴킨트? @_@?
ㅋㅋㅋㅋㅋㅋ 엘리시온 입장에서 아르카디아는 조카 같은 존재래 ㅋㅋㅋ 이게 무슨 빵 ㅋㅋㅋㅋㅋ
앞의 연도를 다 읽고 온 만큼 엘리시온이 적이 아니라는걸 알지만 너무 뜬금없이 굴어서 ㅋㅋㅋㅋ 아무것도 모르고 이 에피 먼저 봤으면 나도 오해할뻔.
이클립스?..... @_@?.... 슈도 편은 이해라도 되지 이건 뭐...; 1도 모를 소리만 해대네 엘리시온.
여기서도 아타르바와 이브를 탈출 시켜서 지구로 돌아가라고 하네. 슈도 편도 그렇고... 혹시 은발 이브네 애들은 모두 다 그냥 지구로 돌아가는 패턴인가?;;; 언니 이브와 로우 쪽에 모든게 밝혀지게끔 냅두고?
음.? 슈도는 이미 유우리 만난듯 하네. '이 티어 블레이드는 대 선배로 부터의 선물이다' 라고<
신력 4026년. 야쥬르 편.
나노 머신으로 부터 필사적으로 도망치다 보니 둘만 남은 야쥬르와 이브.
야쥬르 정말 말 하나하나가 싸가지 바가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라 ㅋㅋㅋㅋㅋㅋㅋ. 이브가 뭔 말을 하면 '잠꼬대면 자면서 해라 -_-< ' 꼭 핀잔 한두가지는 넣고 뭐라고 함 ㅋㅋㅋㅋㅋ
여전히 비쥬얼이 참 예쁘도다.... 금발에 보라색 눈동자라니... 참 예쁘다.. //ㅅ//...
와.. 진짜 이 싸가지. 언니 걱정하는 이브 한테 '만일 쿠타밧테이타토 시테모 자기들 자업 자득이니까 <'
3천년이 지나도 그 머릿속은 여전히 왕자님 공주님인가 보다 < 비아냥 비아냥~
특히 야쥬르는 로우 보다 언니 이브를 정말 싫어하는가 봄. 본 편에서도 느꼈지만, 동생 이브는 이뻐(?) 하면서 언니 이브는 여전히 .. ^_ㅠ.
특히 이번에는 지들이 행방불명 된 거 때문에 동생 이브가 말려 들었다고 3배는 더 화내는 듯.
가끔씩 언니 이브, 로우가 슬럼가에 찾아와도 그 때 마다 자리를 피해서 언니 이브와 대화를 나눈 적이 한 번도 없다는 듯. 로우와의 '밀약' 때문 인 것도 있지만 정말 보기 싫어서 그런 거겠찌...;;;
서로 용서고 뭐고의 단계는 아니라고. 언니쪽도 나를 용서할 맘이 없겠지만 나도 별로 용서를 바라지도 않는다. 정말 그대로.진심으로 그렇게 생각 하는걸. 동생 이브가 암만 안타까워 해도 이건 어쩔 수 없나.. 혹시 자기 루트 후일담 가면 또 다를..?....
동생 이브가 어떻게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닐듯. 지금은. 어쩌면 시간이 최고의 약일지도 모르고...?.
역시. 이 루트는 유우리가 나올줄 알았다 ㅋㅋㅋㅋㅋ 와 야쥬르 씨지 리리시이 //ㅅ//).
.. .역시 유우리로서 '스파이' 였던 야쥬르를 기억하는가 보다. 마아 당연하네.
지금 유우리의 얼굴.. 데조이드의 얼굴은 딱 봐서 유우리랑은 다른가 보다. 야쥬르도 못 알아보고 슈도도 못 알아봤으니.
'그러나 난 당신을 잘 알지 '의원 님'<
데조이드는 몰라도 '가디언즈. 유니온 암부의 암살자 부대' 는 알아 보신다는 야쥬르.
슈도 때랑 다르게 정말 야쥬르에게 살의 만만인 데조이드;; 코와;;
이미 3천년의 시간이 지났는데 이 두 사람은 현재진행형 이구나. 데조이드는 '너네들=싱가르' 때문에 모든 일이 다 망쳐졌다'. 야쥬르는 '우리들=빈곤국가' 들에게 그런 짓을 해놓고!!' ...
유우리 말이 너무 싸가지 없다;;; 모두 니네가 잘못한 거다. 우리의 선조(로드빅?)이 인류를 구해준거나 다름 없으니 '조금' 착취 당한거 가지고 징징 짜지 말라고! <... 왠지 일부러 이러는거 같기도? 야쥬르 열받게 하려고?
둘다 너무 살벌해.. 웃으면서 살기 뿜는 둘다 너무 살벌해;; ㅎㄷㄷ
....... 야쥬르 슥에나.. 언제 눈치 챈거지? 유우리가 연기 하고 있다고.
자기는 이래뵈도 침입 공작원 이기 때문에 연기도 특기라고. 네 연기는 너무 2류 스럽다면서 깔아 보시는게 야쥬르 라시이.
그리고 살의도 없었다고?
일부러 죽고 싶어서 그런건가... 아.. 혹시 그건가. 유우리는 죽기 전에 유니온 상층부가 해온 착취 행위를 다 알았으니, 싱가르 측의 스파이였던 야쥬르의 원한을 일부러 불러 일으켜서 그 손에 죽는 걸로 그 원한을 조금이라도 풀어주려고 했었나보다. 야쥬르는 그걸 눈치 챈거고... 유우리 사마 ㅠㅠㅠ 미안해요 아까 의심할뻔 했어 ㅠㅠㅠㅠㅠ
그리고 '유우리' 인것도 이미 눈치 채셨다고..... 본인의 제재로 이름은 말하지 않았지만.
또냐....... 데조이드 한테 이것저것 캐 묻기 전에 또 타이밍 좋게-_- 검은 나노머신 습격.
여기서도 뒷일은 맡기고 니네들은 지구에 돌아가라 패턴이네.. 아 네.. 언니 이브네 쪽에 모든게 다 넘어가는가보다 ^_ㅠ..
마지막이 되서야 '야쥬르. 미안했다' .... 위원님이 아니라 이름을 알고 있었다니.
근데 과거편을 보면서 이 두사람이 접점이 있었긴 한가? 싶은데.... 흐음...
반지는 슈도에게 넘겨서 이클립스의 조종을 맡기면서 누가 줬냐는 질문에는 '글쎄다. 모르는 상대였다' 라고 말하는 야쥬르. .. 역시 어른이야. ㅇㅇ.
자. 이제 진짜 최종 단계 시작하겠지? 한다고 말해주세요.. 크레이들 루트가 있는건 아니겠지..... 이라나이시 ㅠㅠㅠㅠ 야메떼 ㅠㅠㅠㅠ.
시발..또 과거야... ㅇ<-<
필요한 단계겠지.. 힘내자 나님.. ㅠㅠ...
신력 1025년. 신생 유니온은 싱가르의 침공을 받아 1천년에 걸친 역사의 막을 내렸다.....
셀타 관리 ai 1호기 크레이들 원.?
뭐라고.. ? '마스터 베리어?'... 베리어 가문의 수장이 설마 도망 친 거였음? 유니온 멸망 직전에?....우주 스테이션? 유니온 시대에 거기에 갔단 말인가... 하긴. 슈도도 싱가르와의 전쟁 마지막에 최종 병기 없애러 대기권 밖에 나가기도 했으니 완전 불가능은 아니였겠지만.. 대체 어떻게?;
우주 스테이션 VL35. 의 관리 ai 크레이들 원. 흠..
지구와 달의 중간 지점에 위치. 주민은 베리어 수장을 비롯해 남녀 103명 정도. + 애완동물 5마리.
설마 이 우주 스테이션에 나노머신을 실었나? 유우리가 죽기전에 타고 왔던 티어 블레이드 10호기도?
크레이들 원의 정기기록 68일째.
주민의 여러명이 무장해서 금지 구역에 침입. 치안 기사들에게 붙잡혀서 마스터의 명령으로 전원 죽음... 점점 살벌해지네.
일부의 주민들이 계속 폭동을 일으키는 모양. 베리어의 나노머신 점유는 인정 못한다는 식으로.. 공간은 좁고 사람들은 한정되어 있고 원하는 물건은 하나 뿐이고... 인간들이란 'ㅅ')=3.
정기기록 70일. 스테이션 내부는 나노머신을 둘러싼 혼란 상태. 마스터 베리어가 데리고 있는 기사들 사이에서도 배반자가 나와서 점점 불리해 지고 있다고.
.............. 크레이들원 굉장하다;; 어떻게든 자신을 구해달라고 발버둥 치는 베리어의 명령을 듣고 자기 판단대로 '내란의 원인인 나노 머신을 우주 공간에 던져 버림' ...... 헐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모두가 싸울 이유는 없으니 무기를 내려놓고 투항하래 ㅋㅋㅋ 사스가 관리 ai. 인간미가 1도 없음. ㅋㅋㅋㅋㅋ 냉정하다.
그리고 모든게 끝났음을 안 베리어 새끼는 그대로 크레이들 원에게 명령. 스테이션 내의 공기를 다 빼 버려서 다 죽여 버리라고 ㅋㅋㅋ 헐....
정기기록 71일. 궁극의 조치 덕에 반란은 진압 됬지만 치명상을 입은 마스터 또한 사망. 결과 생존자 0명.
........ 이 우주 스테이션은 어떻게 됬을까.. ㅎㄷㄷ....
신력 10XX - 20XX 년. 무인의 스테이션을 그대로 운영하는 크레이들 원.
정기기록 356494일. .... 세보지 않겠다. 무의미 할듯;
대형 파편과의 충돌로 인해 궤도 수정에 실패. 본 궤도에서 비껴나가 달면에 있는 '조용한 바다' 지면에 추락.
정기기록 356498일. 최후의 기록. '동생은 건강할까요?' ....... 동생? 크레이들?... 크레이들 이겠네.
응? 끝나는줄 알았는데 무사함? 아.....아! 이 바디. 크레이들 그거네. 대신 여긴 회색이고?
이미 말하는 거라든가 되게 크레이들 처럼 인간답네 ㅋㅋㅋ 정기 기록이나 과거 베리어들이 죽을 때에는 정말 컴퓨터 느낌이였는데. 크레이들도 그렇고, 시간이 흐르면 이 ai들도 인간적인 부분을 가지게 되는듯 ㅇㅇ.
이제 우주 스테이션 관리 하는 역할에서도 벗어났으니 이 신전이나 탐색해봅시다 ^_^ <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크레이들원이 엘리시온을 깨우는 건가?; 맞네 ㅋㅋㅋ 깨웠네 ㅋㅋㅋㅋㅋ.
엘리시온 ㅋㅋㅋ '원시적인 ai군' 이라고 부르네 ㅋㅋㅋ 하긴. 자기랑은 너무 다르지. ㅇㅇ
엘리시온이 가수면 상태에서 깨어나면서 같이 잠들었던 검은 폭주 나노 머신도 일어난 듯.
폭주 나노머신은 자기 자신의 '각'을 찾으려고 들고 그게 엘리시온의 '퀀텀 서킷' 이라고.. 나루호도.
크레이들 원은 저 나노 머신을 멈추기 위해서 스테이션 내부에 잠들어 있던 강화형 인조인간을 깨움. 그리고 성공한게 19호 '데조이드'. 그 생체 컴퓨터에 파일럿 정보 '유우리'를 인스톨 시킴... 나루호도 나루호도.
... 잠깐. 설마 크레이들원. 나노 머신을 우주 공간에 버렸다고 한거 구라였고 2호실에 숨겨둔 그대로였나? 베리어가 숨겨둔 그대로? 진압을 위해 자기 판단으로 그걸 '우주에 버렸다' 라고 구라 쳤는데 최악의 결과로 간거고?.. 굉장하다. ㅋㅋㅋㅋ 그럼 저 황금빛 나노머신을 데조이드와 엘리시온이 사용 하는것도 이해가 됨.
신력 20XX년. 데조이드... 유우리의 귀환.. 육체는 강화형 인조인간 이지만 유우리의 정보를 완벽하게 다 인스톨 시킨 덕분에 .. ㅇㅇ... 길 오빠 죽을때 생각난다. 아이나상도 길 오빠도 죽기 일보 직전이여서 생체 정보와 기억을 다 옮길 시간이 없기 때문에 파일럿으로서의 기록만 옮겼지 참... 유우리는 정반대로 다 옮긴 거고.
유우리 엄청 혼란스러움. 죽은 자신이 왜 달에 있고 저 검은 기체(나노머신)은 무엇이며, 육체는 왜 다른 거냐고.
역시 생긴거 크레이들 존똑이구나. 크레이들 원 형님<
모든 상황을 이해했지만 그렇게 지키고자 했던 유니온은 이미 천년도 전에 멸망 했고 동료들도 다 죽었고 왜 본인만 살아 남았냐고.. ^_ㅠ..
엘리시온. 나노머신 사변때 오로지 혼자만 인간편에 서줬었다는 통치 ai... 좋으다 ㅠㅠ.
.....는 그냥 황금 나노머신, 엘리시온이 갖고 있던 거구나.. 위의 내 가설은 실패 ^_ㅠ..
나노 머신을 그대로 제어 하고 힘을 쓸 수 있게 되는 데조이드. 나노머신 캐리어.... 그러고보니 얘 3왕가의 분가이긴 해도 핏줄이지 참. 뭔가 납득이 감.
유우리 본인은 나노 머신을 금기로 삼고 그걸 지키기 위해 살인을 일삼았거늘 본인이 그걸 제어해 쓸 수 있게 되니 아이러니도 아니라고. ㅇㅇ..
신력 20XX년. 다시 눈을 뜬 데조이드.
뭐라 ㅋㅋㅋㅋ 저 거칠기 짝이 없는 언동, 스테이션이 달에 추락할때 언어 중추 부분에 고장이나서 그렇대. 못고친다고 ㅋㅋㅋㅋㅋ 하긴 ㅋㅋㅋㅋ 유우리 시절의 그는 신전기사 답게 강인하지만 결코 천박한 느낌은 없었는데 지금은 쌩양아치 어투 그대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위화감이 좀 있었는데 이런 이유였다니.
아주 먼 옛날. 사람을 삼켜 버리라는 명령을 받아서 미쳐버린 크리에이터 들의 끝. 폭주 나노 머신.
일반적인 폭주 나노머신은 통치 ai가 소멸된 시점에서 멈추는게 정상이지만, 달에 있는 폭주 나노머신은 조금 사정이 다름.
엘리시온. 진짜 설명 못한다고 크레이들 원한테 혼남 ㅋㅋㅋㅋㅋㅋ.
엘리시온의 각인 '퀀텀 서킷'이 폭주 나노 머신에게 명령을 내리고 있기는 하다. 그의 퀀텀 서킷은 폭주 나노머신에게 오염 당해서 이미 조종 당하고 있는 상태 라고.
3인의 영웅을 지구에 보내자 마자 폭주 나노머신이 신전 최하부에 침입해서 엘리시온의 퀀텀 서킷을 습격. 융합 되기 직전에 엘리시온이 반 강제적으로 그것들을 포함해서 수면 상태로 들어간 것. 반 정도는 융합된 상태에서. 그런데 우주 스테이션이 떨어지면서 그 수면 상태에서 깨어난 것 반, 크레이들 원이 엘리시온을 깨운 것 반 때문에 지금의 상태가 된 거라고.
지금은 엘리시온이 최선을 다해서 침식을 막고 있지만 침식률 50%가 넘어서면 인격이 사라지고 모든 힘을 다 뺏겨 버릴지도 모름. 결과적으로는 지구와 인류의 최후일 것.
.. 근데 이 시점에 이미 지구 상에서 제대로 된 인류는 로우 하나 뿐이지 않나..^^;;;. 저~ 지하 깊숙이에 언니 이브가 있을꺼고.
지금 상황에서 두 사람(?)이 할 수 있는건 올지 안올지도 모르는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면서 끝이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싸움을 반복 하는 것 뿐.
그리고 유우리는 아주 상콤하게 받아들임. 그의 삶과 죽음을 생각하면야.. ㅇㅇ...
나한테는 그렇게 해야 할 의무가 있다. 지키지 못한 것을 위해. 배신해 버렸던 동료들을 위해.
..... 이렇게 수천 년 전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힘냈던 두 사람이 있었던 거구나.. 뒷 모습 씨지 찡하다.. ㅠㅠ.... 길 오빠도 그렇고 하나같이.. ㅠㅠ..
이클립스 파트 3
다시금 금발 이브의 턴. 드디어 끝인가 이클립스?
언니 이브, 로우는 엘리시온에 의해 잠들어 있으면서 모든 시대와 역사.. 엘리시온과 데조이드에 관한 것들 등, 다 '보고 왔다' 라고.
동생 이브는 대부분 모르는 상태지만 ... 플레이어가 보고 온 과거라든가 역사 등을 언니 이브는 다 알고 있다는 거일지 어떨지.
폭주 나노머신을 태양에 던져 버려서 소멸 시킨다는 그 무슨 고 차원 적인.. 근데 여긴 그럴 법해<
엘리시온의 퀀텀 서킷 통채로 폭주 나노머신 코어를 태양에 던져 버리면 된다는데.. 그럼 엘리시온은...?
내 데이터는 지금 엘리시온이 쓰는 바디에 이동 했으니 퀀텀 서킷을 잃어버려도 죽는 일은 없다고 하는데... 내가 이 겜 하면서 이런 식으로 '거짓말' 하는 애들을 너무 봤어... 안좋은 예감 ^_ㅠ...
다만 지금의 인간형 바디로서는 모든 처리 능력을 다 발휘 할 수 없어서 통치 ai로서의 역할도 끝나게 된다고.
그러니 아주 오래전부터 엘리시온 형제들.. 통치 ai 들이 고대로 부터 넘겨 받아왔던 인류사와 그 역할을 유니온의 통치자인 두 사람에게 맡기고 싶었다고. ... 모두를 달로 부른 이유가 이거였나봐.
유우리.. 아니 데조이드 상. <... 역시 봤구나 로우도. 그럼 자기 아버지의 그것도 알려나?. 지금은 그런걸 논할 때가 아니긴 하지만. ^_ㅠ....
언니 이브도 로우도 동생 이브한테는 큰 은혜와 빚을 느끼고 있구나... 'ㅅ'.. 하긴. 유구 티어 본편을 생각해보면야.
최후 까지 속아줬으면 좋겠는데.... 엘리시온 너.. 자기 희생 캐러가 될 예정이지 너.. ㅍㅅㅍ....
동생 이브들이 지구에 간게 아니라 달 면에서 폭주 나노머신과 싸우고 있었구나. 미안.. 난또 지구로 돌아가는줄 -ㅅ-;
아이나상 되게 오랜만에 본다 싶었더니 크레이들 원 ㅋㅋㅋㅋㅋ 역시나. 계속 살아(?) 있었구나..
크레이들 원 보고 '형' 이라고 부르는 치비,오토나 크레이들 들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 웃겨 ㅋㅋㅋㅋㅋ
크레이들 원에게 모든 사실을 듣고 난 후, 인류의 미래를 위해 언니 이브와 로우가 지하 최심부에 도달 할 때까지 지상에서 폭주 나노머신을 상대하는 역할을 맡게 됨.
다시 언니 턴.
.... 역시 다 봤구나. 이브가 알고 있는 이상 로우도 알고 있겠지. '아버지'의 진실을.
얼굴도 몇 번 보지 못했던 의부 '베리어' 보다는,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감정을 안고 있는 로우가 더 괴로울 거라고.. ^_ㅠ.
지하 심층부에 도착해서 아이나+크레이들 원의 도움으로 두 사람의 나노머신을 흡수해 태양으로 보내는 전송을 시작.
.. 역시나. 엘리시온의 인격 데이터 대부분이 이 퀀텀 서킷 안에 그대로 있다고 ㅠㅠ....
난 ai 이고 기계에 불과하니 너희들이 그렇게 슬퍼할 필욘 없다고.. ㅠㅅㅠ...
엘리시온이 수천년의 시간에 걸쳐서 인류의 수호자로서 얼마나 애를 써왔는지 다 봤는걸 ㅠㅠㅠㅠ 나라도 ㅠㅠㅠㅠ.
무언가를 위해서 무언가를 희생 한다는거.. 이제 지긋지긋해. <. 몇 번이고 돌려본 프로뮤비 에서 로우가 했던 대사가 여기꺼였구나. ㅠㅠㅠㅠ..
? 로우가 뭔가 비책을 생각해 냈나봐?.
예전의 나는 당신의 동료(아르카디아)에게 도움을 받았었따. 어떤 목적이든 간에 그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 그 은혜를 지금 갚겠습니다.
유니온의 계승자로서 당신에게 명령한다. 통치 ai로서의 권한을 지금 해방 하라!
잠깐 ㅋㅋㅋㅋㅋ 로우 설마 해결책 생각도 안하고 엘리시온 부터 구한거냐 @_@
'시간을 번다' ...? 로우가 생각해낸게 그거라고?
그 방법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진 않았는데 그게 되게 '시간 벌기' 라는 건 알겠다. 문제의 해결을 뒤로 미룬 채 지금 상황만 타파하는 느낌인가봐.
가장 반발하는게 역시나 야쥬르. 너희들은 너무 물러 터졌다고, 아무런 희생도 없이 문제가 해결 될거 같냐고 하지만.. 나머지 들은 다 동감하지 그야. 다 '물러 터진' 애들 이니^^;;
잠깐. 폭주 나노머신이 '슬프다'? 라는 감정을... 그리고 이건 아르카디아? 여기서도 보게 될 줄이야;
아르카디아는 아니라고... '제발 멈추게 해줘' 라는 기원도 담고 있는 듯.
전개가.. 우와... 달면 위에 10개의 빛? 전환로!? 위성궤도상에 폐기 되어있던 전환로의 자식 기계.
머?!!! 자기 스스로 나노머신과 합체 해서 전환로가 된 '나노머신 캐리어들'. 크리에이터 들이라고? 헐?!
네오스피아 지하에 잠들어있는 전환로들이 스스로의 의지로... 크리에이터들의 의지로 지구에서 달로 거대한 양의 나노머신을 발휘. 그대로 이브네가 있는 이클립스에 스며듬.
머야 해결은 '동생 이브'가 하나봐 ^^;;
이클립스의 그 조금 무섭게 생긴 기체도 '티어 블레이드의 진화형 = 오비탈 티어블레이드'로 변화. ... 이거 메카물 맞고나 ㅋㅋㅋㅋㅋㅋ
폭주 나노머신..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도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떤 그 슬픔은 누구 꺼였을까나 'ㅅ'....
오비탈 티어 블레이드로 폭주 나노머신 해결.
와.. 이 씨지가......
어? .... 앞으로 1천년 정도 버틸 수 있다고?...... 언니 이브와 로우가 택한건 자신들의 육체를 이용해 엘리시온의 퀀텀 서킷을 오염 시키던 폭주 나노머신을 받아 들였다고 함.
..... 아니 이런 방법을 써먹다니; 동생 이브는 알고 있었나?;;;.
오염된 나노머신을 언니 이브, 로우, 엘리시온. 셋이서 3분의 1씩 가져 간 셈. 천년은 살 수 있겠지만.... 아니 이것도 굉장히 오랜 세월이긴 한데.....
저 천년 안에 문제 해결이 되면 괜찮아 질 건가?.... '시간 벌이'가 가능해졌으니. 저 천년의 시간 안에 폭주 나노 머신을 완전히 소멸 시킬 방법을 찾아 보겠다고.
아라라 로우. 여기에 와서 '내가 같이 나노 머신 시술 받자고 했던 그거.. 후회하지 않아?' 라고 질문하는건 비겁해 ㅋㅋㅋㅋ.
드디어 엔딩곡 ㅠㅠㅠㅠㅠㅠ.... 길었고나.
두 사람은 많이 잘못 해 왔지만.. 결과적으로는 모두를 위한 진정한 지도자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거 같으다.
별로였던 두 사람이 좋아졌어. 그걸로 이 팬디의 가치는 충분한듯 나한테는.
에필로그. .....는 엣? 언니 이브랑 로우, 그대로 달에 머물러 있음? -ㅁ-?!
크레이들 원과 엘리시온 에게서 공부.. '황금 시대의 과학 기술'을 배우고 있다는 듯. 공부 싫어하는 언니 이브가.. 워우 'ㅅ'. 문제 해결책을 찾기 위한 공부지만. 로우는 당연히 별 문제 없다는 듯.
오? 아이나상도 남아 있구나.
? 엘리시온은 이 천년간 딱 한 번 외 우주로 부터의 신호를 받은적이 있음.
......?! 오빠!? 오빠야?!... 아직은 모르지만 어디봐.
나노머신 사변에서 살아남은 인류일지도 모르고 지구외 생명체 일지도 모르고.. 어쨌든 외 우주에서 이런 신호를 보낼 정도면 황금 시대 동급의 문명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고로 아이나상 혼자서 광년의 시간을 돌파해서라도 외 우주의 신호를 따라가 보겠다는 듯.
슬퍼하는 언니 이브. ㅠㅠ.
하지만 아이나 상은 '아주 오래전. 나와 길이 너희 부모님의 무덤 앞에서 맹세한 건 네 부모가 되겠다는게 아니라 '이브가 혼자서 살아갈수 있을 때 까지 지키자' 라는것 이였다라고.
ㅎㅎ. 어떤 의미 아이나상 답네. 지적 호기심을 충족할수 있는 부족함 없는 육체(=크레이들)을 얻었으니 제 2의 인생의 시작이라...
거기다가 그녀가 향하는 방향은 길 오빠.. 크레이들 12호가 향하고 있는 방향이니까. 언젠가는 둘이...?...
ㅋㅋㅋㅋㅋㅋㅋ 아이나상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언제 그녀석 쫒아간다고 했어?.... 머, 도중에 발견하면 줏어주기는 해주겠지만 <. ㅋㅋㅋㅋㅋ 3천년이 지나도 이 관계성은 변함 없구나 ㅋㅋㅋㅋ
.. 아이나상과 다시는 못만나려나... 적어도 이브가 나노 머신으로 살아갈수 있는 시간대 보다도 더 먼 거리일테니... ㅠㅠㅠㅠㅠ
본편 트루 엔딩 보면서 길 오빠는 없지만 그래도 아이나상이 곁에 있어줘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이런 형식으로 영원.. 할지도 모르는 이별이라..슬픈데 납득도 가고 그렇다.. ㅠㅠ.
지구.
...슈도 여전하구나.... 밖에 나갔다 싶으면 고아들을 줏어(?) 오고... 야쥬르는 쉴 틈이 없고....
오늘도 돈 관리 하는 아타르바의 주름살은 펴질일 이 없다......
지금의 동생 이브에겐 나노머신이 없다.. 티어 블레이드랑 같이 봉인 했다고?.
달에서 언니와 헤어질 때 받은 부탁. 만약 1천년의 시간이 흘러도 문제를 해결 못하고 폭주 나노 머신이 또 움직였을 때, 언니 이브와 로우는 '대칭 소멸'로 폭주 나노머신과 통채로 사라지려는 방법을 택하려고 함.
하지만 그게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에는, 동생 이브가 우리들을 죽여달라. 오비탈 티어 블레이드로.
그러나 동생 이브는 인간으로서 모두와의 삶을 택했기 때문에, 네오스피아에 자신의 나노머신과 오비탈 티어 블레이드를 숨겨 두겠다고. 만약 언니들이 실패했을 경우 '누군가'가 그 오비탈 티어 블레이드로 두사람을 구해 줄 거라고....
몇 천년이 흘러도 그 '누군가'가 나타날 수 있도록 우리들은 계속해서 살아갈 테니까.
그게 누구든 간에 미래를 맡기는 선택을 한 이브.... 인간은 언제든지 '실수'를 반복 할 수 있는 것이고 그 때 마다 해결해 나갈 힘도 필요할테니 좋은 선택인듯.
음.. 근데 잠깐. 그럼 두 이브는 이제 자주 보지도 못하는거? 이 자매 맘에 들었는데 ㅠㅠ...
그리고 지구를 통치하는 로우가 달에 가 있으면 지구는 어떻게 되는거지?. @_@;
최종 비밀 해금..또 있구나.
잠깐 ㅋㅋㅋㅋㅋㅋ 5000 후?
신력 5104년.
유구의 그 미래. '검'의 이야기.
누군지 모를 여주가.. 검은 나노머신?에게 쫒기고 있음? 되게 활발하달까 강한 성격의 여주?.
'할머니 거짓말쟁이!' ... 할머니가 누구니.. 설마 은발 이브? '검'이 '힘'이 있는 곳.... 그럼 여긴 네오스피아 인가보다.
아;; 은발 이브라기 보다는 대대로 내려오는 건가보다; 할머니의 또 할머니의 할머니의..< 내려오는 이야기라고.
맞네. 은발 이브의 자손이야.
으앜ㅋㅋㅋㅋㅋ 집에서 나오면서 가문에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가보를 챙겼다는데 그게 '총', '통신기', '파란 하늘의 그림' ... 총은 야쥬르껀가? 저 그림은 슈도 꺼고 ㅋㅋㅋㅋㅋㅋ
? 아버지들은 천년에 걸쳐서 해결했는데 설마 화성에도 남아 있었다니.
... 오비탈 티어 블레이드? 조종자는 누구? ㅇㅁㅇ?
................... 에 잠깐. 이 소년 누구야. 길 오빠의.... 어린 시절 모습? 금발, 녹색 눈...........설마 금발 이브의 자손? 맞네.
누군지는 모르지만 '마치 아주 오래전에 헤어진 자신의 일부' 같은 느낌이 든다고. 허허허허.... 이렇게 이어지다니 허허허 ^^.....
3번째의 프롤로그. 몇 번이라도 이야기는 계속 된다....
나카무라 디 미친 ㅠㅠㅠㅠㅠ 이런 엔딩을 준비하다니 미쳤나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길 오빠를 본ㄴ거 같았다.....
는 또 해금.
잠깐........년도가... 잠깐. 티어블레이드 12호.....?
이야기는 없고 영상 기록만 있는가 봄. 신력121393... 오빠.. '다다이마' 라니.. ㅠㅠ.. 바로 들어본다.
대칭소멸?. 진짜 행복은 스스로가 선택 한거라서, 자신들이 죽을 권리도 필요하다고. 아이나상이 그렇게 한거구나....
이건 '돌아온 길오빠'의 것이라기 보다는.... 유니온 멸망 전의 그것이구나.
그래도 다행이야. 오빠가 12만년이 넘은 시간이 흘러서라도 지구에 '돌아온' 게... ㅠㅠ.........
아, 이제 정신 차리고 생각해보니 5104년의 검은 나노 머신은, 금발 이브, 로우가 실패한게 아니네.
'아버지들이 천년에 걸쳐서 해결했다' 라는거 보면 두 사람이나 그 자손이 제대로 해결 하긴 했어. 다만 화성에도 폭주 나노머신이 남아 있어서 그게 지구까지 흘러 온 거였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 두 이브의 자손이 만난거구나. 응 이제 알겠다............. 다만 저 소년이 자손인지 두 사람의 아들인지는 의미불명 ^^;; 닷떼 나노머신이 몸에 있는 지 어떤지 모르겠는걸.. 허허.. ( ._.)<
와... ㅠㅠ. 이런게 정말 대하역사 드라마다..... 제작진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ㅠㅠㅠ.
로우 부터 할까 하다가 그냥 크레이들 오토나 부터.
처음 시작은 크레이들 시점의 과거편 모놀로그.
마아, 얼추 본편 루트 때 다 나왔던 심리적인 부분이라든가 그런거라 그냥 막 들어도 될 듯.
길이가 얼마나 되려나.
크레이들이 이브와 같이 슈도네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
마이카상? 스탠딩 첨 보는 여성이네.....는, 아. 본 편 프롤로그때 슈도가 구해준 그?. 군대에게 아이를 뺏기는 상황에서 도와줬던 그 여성인가보다. 스탠딩 생겼군 ㅋㅋㅋㅋ
'크레이들'이 '요람'의 의미였다고? 지금 첨 알았습니다..<
본편 마지막이 트루 엔딩이고, 팬디 시작도 트루 엔딩이라서 내 기억이 트루 엔딩 기준으로 맞춰져 있어... 생각해보면 캐러 별로 상황도, 살아 남은 사람도, 만나게 된 경위도 다 다른데 ^^;
여튼, 여기서는 카마인을 목소리가 아니라 실물로 본게 처음이라는 크레이들과 이브.
신관들의 심부름으로 왔다는 카마인은 두 사람에게 신관들의 동료가 되기를 원한다고 전달해옴.
하지만 자신은 지금 인간이 되어서 ai 시절의 지식도, 연산 능력도 사라진 데다가 지금은 이브와 조용히 사람으로서 살고 싶다는 크레이들.
... 이브를 위해서 인간의 바디를 하나 만들어 달라는... 얼래..음.. 그러니까 이 루트에서 이브는 여전히 인간은 아닌 상태구나? 엔딩에서 감기 걸리길래.. 아나 내 기억력 ㅋㅋㅋㅋ
신관들은 지상을 구한 두 사람의 부탁을 기뻐 하며 들어준다고.
뇌는 인간이니까 몸이 기계라도 상관 없을꺼다 싶었고, 수명도 크게 다를건 없다고는 하나 세월이 흐르면 크레이들은 늙어 가지만 이브는 지금의 젊은 모습 그대로에서 변하지 않을 거라고. 그건 싫지 아무렴. ㅇㅇ.
ㅋㅋㅋㅋ 머니 ㅋㅋㅋㅋ 내가 이클립스편 하다 와서 그런가, 뭔가 되게 노호홍한 분위기 ㅋㅋㅋㅋ
수도로서의 여행 출발 전날, 크레이들이 감기에 걸리는 일이 발생. 본편 엔딩의 반대구나.
크레이들이 말하는 과거 느낌인가 ㅋㅋㅋㅋㅋ. 자기가 돌보던 시절의 이브와, 지금.. 아픈 크레이들을 제대로 간병 하는 싯카리 모노의 이브와의 갭차이 때문에 고민 하심.
이브 본인은 제대로 기억 못하는 과거지만 크레이들은 다 기억하고 있다는 듭.
오. 아이나상의 바디가 아닌 크레이들의 바디 오랜만이야. 리본이 있고 없고 차이가 은근히 티가 나는구나 ㅋㅋㅋㅋ
공홈에서 본 씨지가 이거였구나 ㅋㅋ 크레이들 주름(?)까지 생기면서 격노 중인데 이브는 캐발랄하고. ㅋㅋㅋ
랄까 자세히보니 크레이들의 '암'으로 받치고 있네. 존귀 포인트 ㅋㅋㅋㅋㅋ
이번엔 이브가 말하는 과거. 크레이들이 잊었어! 라고 화내면서 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브가 줏어온 유리 조각, 최근 들어서 가장 맘에 든 보물 이였다고 하는데 그걸 크레이들이 버려 버림. 그래서 이브가 엉엉 우니까 크레이들이 당황하면서 달래주는데 이게 씨지가 ㅋㅋㅋ 크레이들 표정잌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
우는 이브도 너무 귀여워. 하앍....
네오스피아에 있던 시절, 슈도와 아타르바 라는 새로운 인간을 만나서 그들과 친해진 이브를 보면서 크레이들이 느낀 감정. .... 그저 잠깐의 이상이려니 생각했지만 인간의 몸을 지닌 지금에서는 그게 '질투' 라는 감정이라는걸 알았다고.
그리고 자신을 두고 두 사람과 같이 지상에 가버릴 이브를 보며 느끼는 외로움...
제 2화.
크레이들의 감기가 나은 후 원래 예정대로 수도를 향하는 두 사람. 카마인이 준비해준 '차량' 덕분에 쾌적한 여행 중.
이브의 뇌 이식의 수술을 하는 곳이 아타르바가 살던 저택 = 로우가 자신의 기억대로 만든 유니온 시대의 의장 저택 이라니 'ㅅ'.
간단하네. 금방 인간이 되었음 ㅋㅋㅋ 몇 줄의 단어로. 이거 되게 짧은가보다.
오...... 얘네 커플 그림이 이쁘게 보인건 이번이 처음인듯. 생각해보니 둘다 은발에 하얀 피부에. 비슷하게 생겼네 ㅋㅋㅋㅋㅋ. 둘다 이뻐. ㅇㅇ.
그리고 인간이 된 이브가 전과 별로 다를바가 없긴 함. 뭐, 그녀의 생체 데이터를 토대로 만든 육체니까.
헐 ㅋㅋㅋㅋㅋㅋㅋ 크레이들 왈. '체감은 달라지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전의 육체에는 없던 기능이 지금의 육체는 있어요. 바로 아이를 만드는 기능<' ..... 난까 이카가와시이...<
무슨 프로포즈를 이렇게 돌려서 말해 ㅋㅋㅋㅋ
우리는 유한의 삶을 같이 살고 죽기를 서로 약속 했지만, 인간의 몸은 죽은지 1년도 되지 않아서 다 산화되고 남는게 없다. 죽어 버린 후에 우리들의 존재가 세계의 어디에도 남아 있지 않는다는거 되게 쓸쓸하잖슴?. 그러니 나랑 아이 만들자 ^_^ < ...... 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쥬르냐 너 ㅋㅋㅋㅋㅋㅋ.
이브는 아마도 그 '아이를 만들자' 라는 말의 진짜 의미는 모르지만 크레이들이 그러자고 하니 그러겠따라는 느낌인데. ㅋㅋㅋㅋ 마아... 좋은게 좋은거라고 <
'그런데 크레이들'
'네.'
'아이는 어떻게 만드는거야? 'ㅅ'?'
'.....어.. 그건... 또 나중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필로그
3년 후. 오오.
ㅋㅋㅋㅋㅋㅋㅋㅋ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이브와 크레이들의 아이?
일단 왠 깡패 남자들에게 쫒기고 있는 상황이긴 한데, 진짜 이브의 아이라고? ㅇㅁㅇ?
지금 현재, 인조인간의 공장이 세계적으로 생산량을 줄이고 있는 터라, 여러모로 일손 부족 상태가 심화된 세계인듯.
그래서 이브의 아이 처럼 자연 태생인 아이의 유괴가 늘어나고 있다고. 여전히 세상이 그렇게 쉽게 좋아지진 않는구나 'ㅅ';
헐 크레이들.... 완전 인간 처럼 보인다. 3년이 지나니 의상이 달라지고 아니 일단 되게 남자답... 응?.. 무척이나 공부 벌레 같은 타입이였는데 ㅋㅋㅋㅋ 자기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인지 뭔지 마치 야쥬르 같아.. //ㅁ//
...는 이브도 소녀에서 아가씨로 변했네. 그대로 예쁘게 성장했어.. 와.. 이런걸 보게 되다니. 아기도 두 사람의 아이 답게 은청색 머리 카락이고.
?... 크레이들 유명인이야?........ 조직의 보스? 이 일대의 식량 사정을 쥐고 있는? 보스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네? ㅋㅋㅋㅋ.
크레이들에게 손을 대면 이 일대에선 먹고 살아갈 수 없다고 ㅋㅋㅋ... 마피아냐..응?<
슈도네 난데모야에서 키우는 밭도 크레이들 덕분에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듭.
... 조직이니 어쩌니 해도 가장 단순하게 '사람은 먹고 살지 못하면 죽어 버리니 그걸 이쪽에서 쥐고 있으면 권력도 손에 들어온다' ... 사스가 크레이들.... 사람(?)은 머리를 써야해...
와 근데 얘네 셋이 같이 있으니 진짜 가족 같아 보이고 ㅋㅋㅋㅋㅋ 굉장하다. 눈이 행복해.. //ㅅ//
오토나편 종료. 새롭게 열리는건 없는거 같고.. 트로피도 없는거 같고? 치비편 끝나야 되나?
일단 치비편 시작.
머야.. 목소리만 꼬마 버젼이지 모놀로그는 같은거 같은데?
시작 부분은 다르구나. 마아 꼬맹이니까.
치비는 치비대로 귀엽다 ㅋㅋㅋㅋㅋ 캇키 대단해.. 이런 꼬꼬맹이 목소리도 잘내고 ///ㅅ///
이 후 카마인이 와서 신관들의 부탁을 말하고 그 부탁을 거절하고 대신 이브의 인간 육체를 부탁하는 부분도 같음. 다만 스킵이 안되니 강제 스킵 하면서 봐야지 뭐.
그리고 감기 걸리는 부분도 같음 ㅋㅋㅋ 에라이 ㅋ
과거 회상 부분도 존똑이군. 역시 스킵.
그 이후 감기가 나아서 수도로 출발해서 아타르바네 저택에서 뇌 이식 수술을 받고 이브가 인간이 된 부분까지도 같음....
근데 ㅋㅋㅋㅋ 오토나 편에서는 이브가 크레이들 무릎에 안겨 있었다면 이번엔 반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크레이들이 떨어지려고 해서 이브가 끌어 안아 주니 '절대로 놓지 말아주세요!! ㅠㅠㅠㅠ' .... 야바이... 치비 버젼 넘 귀여워.. ㅠ
암만 봐도 6,7살 안밖이다 이녀석 ㅋㅋㅋㅋ 비쥬얼 도시요.
대사도 같다.... 아이를 운운 하는게 이 비쥬얼이라서.. 오토나 때는 이카가와시이 였는데 여기서는 그냥 ㅋㅋㅋ 웃겨 ㅋㅋㅋㅋ 이거 먼저 봤으면 더 이상한 기분이였을지도 ㅋㅋㅋㅋㅋㅋ. 넌 비쥬얼로 봐서 3년은 커녕 10년은 지나도 될지 어떨지 모르겠다 ^^;;;
프로포즈 같잖은 대사도 존똑이네... 비쥬얼적 쇼크만 제외하면.
저 비쥬얼로 '우리 아이를 만듭시다 ^_^' 이러지말라고 ㅋㅋㅋㅋㅋ
히이익 키스씬 야메떼 ㅠㅠㅠㅠ 하다못해 저 비쥬얼 일 때는 제발 볼에다 해죠라 ㅠㅠㅠㅠ 범죄 같쟎아..<
에필로그.
1년 후. 슬럼가에서 밭일에 힘쓰는 두 사람.
.. 인데 크레이들 좀.. 컸나? 여전히 아이는 아이지만 최소한 10살은 되어 보인다. ㅇㅇ. 여전히 이브보다도 작고 얼굴도 작지만<
혹시라도 에필에서 성장 버젼 볼 수 있을려나 기대했었는데.. 네.. 제가 꿈이 컷쬬 ^_ㅠ....
워낙 머리가 좋은 크레이들이라 저 밭일을 대박 성공 시켜서 난데모야의 수입 보다도 더 벌어 들인다고 ㅋㅋㅋ 저 다메 사장이 문제지 암요. <
요는 그거네. 육체적으로도 어서어서 성장해서 '그 약속을 지키고 싶다' 라는 거. 네네 갈길이 멀지만 지금처럼 밭일에 힘쓰면서 체력을 키우면 멋진 남자가 되겠지 암 ^_^.... 뭔가 이브 처럼 맘의 마음으로 보게 된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브가 크레이들을 대하는게 너무 누나가 동생 대하는 태도라 ㅋㅋㅋㅋ 역시 여기서 연애는 안느껴져 ㅋㅋㅋㅋ.
엔딩. 오 트로피 드디어. ㅇㅇ.
꺅 크레이들 캐러 콤프 씨지 넘 귀엽다 //ㅅ// 웨딩이 테만가봐... 인데 치비 크레이들은 여전히 어리다<
시작. 여기도 남캐의 모놀로그로 시작. 오토 눌러도 되니까 좋네 ㅋㅋㅋㅋㅋㅋ
예전 아타르바들이 살고 있던 저택에서 로우와 언니 이브, 동생 이브 (=바디 크레이들)이 같이 살고 있는 듭.
이클립스편과 마찬가지로 역시 인간들의 지도자로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로우.
하도 피곤해 보여서 예의 그 히자마쿠라 CG등장. ... 인데 로우는 진짜 언니 이브한텐 꼼짝도 못하는군 ㅋㅋㅋㅋ
아.. 또 기분이 멜랑꼴리 해지려고 해 ㅋㅋㅋㅋㅋ .
어쨌든 잘못을 인정하고 수정하려고 애쓰는 거니 봐줍시다.
로우가 사회를 위해 힘쓰는 그 1. '무능력자'로 찍혀서 슬럼가로 보내진 약자들을 정식 시민의 위치로 되 돌리는 것.
그 2. 인조인간 공장의 정지. 그 이유는 예전 처럼, '자연적인' 방법으로 인간들이 번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
하지만 이 두가지 방법 다 지금까지 로우가 진행시켰던 사회 방식과 너무 달라서 신관들, 군부들이 그를 따르지만 반발도 심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을 수 밖에 없는듯.
지금의 크레이들이 없어진 아르카디아를 대신해 '아르카디아'가 되어서 주변에 아르카디아의 부재를 들키지 않도록 꾸며주고 있다는 듯... 그러고보니 로우 루트에서 아르카디아의 최후가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았엇던거 같기도 해. ㅇㅇ
오. 로우 시점. ..... 이브와 나노머신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녀의 꿈에도 본의 아니게 자꾸 엿보게 되는거 같다고.
특히 얼마전에는 '욕실'에 있는 걸 보게 되서 ㅋㅋㅋㅋ 아침이 될 때 까지 스스로 눈막고 귀막고 버텨 냈다는데 ㅋㅋㅋㅋ 아니 이 청소년. 요즘 청소년 답지 않게 순수하긴<.
어린 시절의 꼬꼬마 이브와 젊은 길 어빠... 인데 이브가 '난 이렇게 당신을 좋아하는데!!' 라는 발언을 해버리고 로우 대쇼크.
자... 이제 이 문제가지고 고민하는 청소년을 볼 수 있을 것인가 ㅋㅋㅋㅋㅋ... 근데 왠지 내 예상으로는 연극 대사 같은걸 맞춰보는 씬 같은 느낌인데.. 과연^^;
카마인, 군에서 나와서 슈도네 난데모야에 취직 했는데 로우가 부탁해서 잠깐 일손을 빌리는 형식으로 부관으로 데려온 거였구나.
아르카디아가 소멸 된 이후 군의 통제가 듣지 않는 시기가 꽤 길어졌고 그때 군을 벗어난 병사들이 강도가 되어 각지에서 약탈을 일삼는 상황.
최근에는 슈도네가 있는 마을 근처에도 한 집단이 문제를 일으킨다고 하길래, 로우, 이브 자매, 카마인이 다 같이 방문하기로 함.
아 역시 ㅋㅋ 로우 미친듯이 신경쓰이는가 봄 ㅋㅋㅋ 3천년간 쭉 좋아하던 여자애가 자신은 도무지 이길수도 없는 남자 (= 심지어 돌아가심)를 좋아할지도 모른다는 충격? ㅋㅋㅋㅋㅋㅋㅋ
이 루트의 아타르바는 난데모야의 경영 말고도 슬럼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쳐주는 선생님도 하는듭.
엘리제의 부탁... 3천년 전의 모두나 네오스피아에 관한 이야기를 그저 재미 없는 '역사'로 남겨두는게 아니라 '이야기'로 만들어 남기려는 이브.
자신들이 살았던 과거를, 그 마음을 알아달라고 했던 둘도 없는 친구의 부탁을, 아타르바의 도움을 받으려고 함.
본편에서 엘리제의 그 독백이 또 떠오르고 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아타르바와 언니 이브 사이는 꽤 친근하네. ㅋㅋㅋㅋㅋ. 슈도는 어디까지나 존경하는 히메 사마로 떠받들기만 해서 그런가. 신선해. ㅇㅇ
로우... 고민이 생각보다 크군. 길 오빠에 비교해서 스스로에 대한 콤플렉스.. 자기 자신에게 '자신감' 따위 없었던 흑발 시절의 기억이 자꾸 떠오른다고.
전투 도중에 실수도 하고, 카마인에게 뒤 처리나 맡기게 되고.. 방심하고 있는 터에 배때지에 총알도 박히고 ^^;;; 물론 금방 낫긴 하지만 되게 아프겠다.. ㅠ
............어? 10초 근처면 낫는다고 했던 상처가 낫지 않.. 나노머신 도시따? @_@;
로우의 나노머신이 말을 듣지 않는 상황인듯. 부랴부랴 이브에게 데려와서 공용하는 이브의 나노 머신을 통해서 명령을 내려도 통하지 않고.
수도에 있는 크레이들과 연락을 취한 결과, 두 사람이 공용중인 나노머신이 제대로 공유가 이뤄지지 않아 불안전한 상태가 되었다고 함. 그래서 재생 능력도 최저로 떨어진 상태.
나노머신의 공유는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 일 때나 가능한 거라, 지금의 상태는 둘 사이에 뭔가 문제가 생긴 것을 의미 한다고.
그냥 ㅋㅋㅋㅋㅋ 로우가 혼자서 자신감을 잃어버려서 그렇습니다... 이브는 알 턱이 없겟지만.
아, 지금 두 사람의 나노 머신은 오모니 이브가 주체구나.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 했었는데 이해됨 ㅇㅇ
12살의 이브.....
자기 기억을 더듬느라 조용해진 이브를 보고 제대로 오해한 듯한 로우는 점점 침통한 표정이 ㅋㅋㅋㅋㅋ 아니 왜 비지엠 까지도 그렇게 슬픈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 당황해 하면서 오해를 풀려고 땀흘리는 언니 이브도 웃겨 ㅋㅋㅋㅋㅋㅋ
? 그 대사를 직접 들은건 '로우 너잖아' ? ㅋㅋㅋㅋ 역시 ㅋㅋㅋㅋ 연극인지 뭔지 그런가보다.
그리고 바닥에 대굴거리면서 폭소하는 카마인과 티 안내려고 하나 웃음 못참는 슈도, 아타르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무슨 개쪽이야 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노해서 두들겨 패고 싶어도 상처 때문에 못 움직여서 짜증내는 왕자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ㅋㅋㅋㅋ 그건 로스쿨 이벤트때 했던 공연의 1씬 이엿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길 오빠랑 연습 중이였다는게 맞음. 얏빠리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브 로우 두 사람 다 얼굴에 불이 붙을 정도로 빨개진 상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시밬ㅋㅋㅋㅋ 이게 무슨 쪽이야 진짜 ㅋㅋㅋㅋ 사람들 걱정 이렇게 시켜놓고 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의 이브와 로우는 기억 용량의 오버플로우를 피하기 위해 '잊는 것'을 택한 상태라, 로우는 정말로 잊어버렸을 거라고.
이브는 기억하고 있지만 로우의 경우, 클론들에게 기억을 나눠준 것도 있고 아르카디아와의 전투때 육체를 잃어버린 경험도 있고 해서 이브 보다 기억의 손실이 더 큰 것이라는 듯.
왜 길을 택하지 않았느냐의 로우의 질문에 이브가 뭔가 이야기를 할 것이 있음?
생각보다도 어렸을 때 길에게 자신의 가족을 잃어버린 경위를 듣게 되면서 그를 원망도 해봤다는 이브.
하지만 그게 길의 잘못이 아닌걸 알고 있고 그 또한 괴롭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모든것을 다 끌어안고 그를 '길씨' 에서 '오빠'라고 부르게 된 것이라고.
어휴... 너희들 달달하다.. 남들 앞인거 잊고 있니?....... ^______________^
로우가 길 조차도 지키지 못한 '약속'을 지켜 줬다고는 하는데... 이 루트의 금발 이브는 모르겠지. 네 오빠 또한 사람이 아닌, 의식 조차 가지지도 못한 상태가 되었어도 계속 곁에서 지켜줫다고.^_ㅠ.. 이 루트에서 티어 블레이드 12호기는 어떻게 된거지.. 다하고 본편 감상 찾아봐야겠다;
왜 지금까지 꿈을 봤던 이야기를 안했냐고 했는데 하필 카마인상이 다 눈치 채버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욕씬 들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눈은 감았다고 주장하는 로우.
며칠 후 수도에 있는 저택에 돌아온 두 사람....그리고 아타르바? ㅋㅋㅋㅋㅋㅋㅋ
씨지 예쁘다 ㅋㅋㅋㅋㅋㅋ웃기지만 ㅋㅋㅋㅋㅋㅋ
이브가 생각했던 추억과 과거를 이야기로 만드는 작업을 위해 아타르바를 장기 출장 형태로 빌려왔다고.
이브 자신이 아무래도 기억나지 않은 부분은 로우에게 부탁하려고 하지만... 이브. 글씨가 더럽다고 ㅋㅋㅋㅋ 못 읽을 정도라니 대체 ㅋㅋㅋㅋㅋㅋ........... 남일 같지 않은 1인 ( ._.)
이브가 자리를 피하고 로우와 아타르바 둘이 남은 상황. 지금까지 이렇게 둘만 남은 적은 없다고 ㅋㅋㅋㅋㅋ.
이 기회를 틈타서 물어보는 로우. 나를 원망하지 않느냐, 그런 우리의 부탁을 들어주는게 싫지 않느냐고.
아타르바나 아타르바의 형제들은 자신들을 그 환경에 밀어넣은 '누군가'를 원망 한 적이 없었다고 함. 그저 알고 싶었던 것일 뿐. 기억의 주인과 그 주인이 찾던 인물에 대해서.
이 부분은 본편 아타르바 루트에서 그의 시점에서 잘 알고 있던 거라.. ㅇㅇ.
그러니 그 부분에 원망은 없지만 네오스피아에서 몇 번이고 죽임 당할뻔 한건 따로라고 ㅋㅋㅋㅋㅋㅋ 하긴.. 로우의 행적이 좀..(흐릿)
마아, 로우와 언니 이브가 동생 이브의 재탄생(?)을 위해 힘써주고 있는 부분도 있으니 과거는 물에 흘려 보내는걸로 무사 타협. 많이 닮은 얼굴.. 이라고 하는데 보는 사람은 잘 모르겠..<
크흡.. 로우가 저정도 미모로 성장했으면 진짜 눈이 행복했을거 같은데... 아타르바 얼굴에 머리색만 까맣게 바꿔서 상상해볼까< ㅋㅋㅋ
로우, 카마인과 뭘 하려는거지 ㅋㅋㅋㅋㅋㅋ 길 오빠랑 연관된 거 같은데.
거짓말 하는게 너무나도 티가 나는 로우. 그 아타르바도 알아볼 정도라고 ㅋㅋㅋ 이브랑 같이 수상쩍어 함.
크레이들 한테 물어봐도 '비밀 사항입니다<' 라고 안 알려주고. 동생 이브도 뭔가 한 편인거 같고. ㅋㅋㅋ
먼가 보이는데. 로우가 기억해낸 '3천년 전 친척의 결혼식'과, 동생 이브가 장난 치는듯 하면서 일부러 가져간 언니 이브의 티어 블레이드 반지. ^_^... 보인다 보여 ^_^
이브는 혼자서 착각해서 '아 혹시 내 생일 파티 준비인가? 서프라이즈로?<' 라고 했지만... 그건 아닐듯 ㅋㅋㅋㅋ.
어쨌든 이브도 이브 나름대로 3천년 분의 '생일 선물'을 주겠다고 준비.
오... 로우가 준비한 '반지'. 이거 직접 만들었다는 듭. 대단한데 'ㅁ'
와......... 우와... 내가 본 로우 씨지 중에서 최고다.. 세상에.... 얘가 이렇게 남자답게 보이는 날이 오다니.. 빗쿠리 하다못해서 깜짝 놀랍.. 그러고보니 어딘지 모르게 아타르바 같기도<...
에상대로 '약혼 반지'. 결혼하자고 제대로 프로포즈도... 바로 앞에 어떤 오토나나 코도모가 참 얼렁뚱땅 프로포즈 한거랑 비교하니 워후.. //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브가 건낸 첫 마디가 '고멘나사이' 여서 ㅋㅋㅋㅋㅋㅋ 로우 식겁함 ㅋㅋㅋ 얼굴이 새파래졌어 ㅋㅋㅋㅋㅋ 저 멋진 CG에서 저런 표정이 ㅋㅋㅋㅋㅋ
이브의 사과는 자기 맘대로 오해한거에 대한 사과지만.
오.. 드디어 길 오빠 등장. 과거지만 ;ㅅ;.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바람쐬러 나온길에 길 오빠 등장.
오빠 ㅋㅋㅋㅋㅋ 돈다케 시스콤이야 ㅋㅋㅋ 결혼식의 신부를 보고 '이브도 언젠가.. ㅍㅅㅍ'... 라고 복잡한 기분이 들었다고 ㅋㅋㅋㅋ.
진짜, 어디까지나 사람이 착한 건지. 그렇게 오랜 세월 동안 이브를 지켜오고 희생해 왔으면서도 아직도 자기 스스로를 용서 못하는 길 오빠.
내가 그녀의 행복을 바랄 권리 조차도 없긴 하다고.... 에고 ㅠㅠ.
그런 그에게 세계 제일의 행복을 손에 넣은 이브의 신부 모습을, 세상 제일 행복한 미소를 볼 수 있을 꺼라고 말했던 로우.
워낙 자신감이 없던 시절이라 그게 '내가 보여주겠다' 라는 의미는 아니였긴 해도 ^^;... 세월이 흐르고 길 오빠는 볼 수 없지만 그 약속만은 지키고 싶다는게 로우의 프로포즈의 속내였던 거.
오빠.. 크흡.. 아.. 나 순간 야쥬르 루트 어떡하지 싶어지기도 하고 ^_ㅠ;;; 정말 이 오빠와 동생이 서로를 얼마나 소중히 생각한 '가족' 이였는지, 되새겨 질 때 마다 움찔해 버린다.. ㅇ<-<.
마음으로 부터 사랑해 이브. 길상을 대신해서 너를 지키고 행복하게 해줄 것을 맹세 할께..
... 이클립스 파트가 좋았던 거랑은 별개로, 로우와 언니 이브의 이야기는 이 후일담을 더 쳐줄 수 밖에 없다. 이걸 정설로 삼을래. ^_ㅠ...
4화......... 확실히 크레이들 루트는 오마케 중 오마케 였네. ㅋㅋㅋㅋㅋ 메인 캐러 후일담은 역시 만족스러운 길이다. 다행이야. ㅇㅇ.
드디어 동생 이브가 육체를 얻는 날. 그것도 기계가 아닌 제대로 된 인간의 육체를 얻는 날.
이거 우야무야니 끝나는가 했는데 오오 +_+..
두 사람의 '다시 한 약혼' 사실을 듣고 ... 이야.... 이 겜 시작할때는 로우, 아타르바, 금발 이브, 슈도. 이 네 사람이 서로 끌어안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게 될꺼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씨지도 존예.. ^_ㅠ ......+ 카마인 ㅋㅋㅋ 머야 한쪽 눈 하고 손 밖에 안보이잖앜ㅋㅋㅋ 서브의 운명인가 히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슬쩍 로우 머리를 나데나데 하고 있고 < ㅋㅋㅋㅋㅋㅋ
오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브 자매가 서로 끌어 안고 기뻐하면서 우는걸 보게 되다니 ㅠㅠㅠㅠㅠ 응 ㅠㅠㅠㅠㅠㅠㅠㅠ 이클립스 파트랑은 다르잖아 ㅠㅠㅠㅠ 어쨌뜬 난 감동이야 ㅠㅠㅠ 아무렴 ㅠㅠㅠ 둘다 존예 ㅠㅠㅠㅠㅠㅠ.
슈도랑 아타르바도 너무 기뻐하고....
뭔가, 로우랑 언니 이브. 옛날 길과 아이나가 된 기분인가봐 ^^;; 여동생이 너무 예뻐서 못 견디는 언니와 그 형부? ㅋㅋㅋ
는 아직도 안끝나다니 빗쿠리다... 이거 1캐러당 꽤 시간이 걸릴 기분;
헐? 이키나리 엘리시온 등장. 결혼식 전날. 이브 혼자 있는 야밤에. 그녀의 방에. 이건 좀 예상 못한 전개다.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에덴.. 아니, 아르카디아 던가? 분명 그도 만족 했을 거야' 라고 대신 전해주는 엘리시온.
그리고 쪽지에 '오하요?' 라고 단어를 적어주면서 '또 하나의 전환로를 제대로 쓸 수 있는 단어라고 말함.. 또 하나의 전환로? @_@?
앞으로 그걸 발견하게 될 때 그 단어를 사용해서 '잠들게 해달라'... 마치 전환로가 사람 인것 처럼 말한다고.......... 이클립스 파트를 하고 온 지금은 그 전환로가 과거의 나노 머신 캐리어들 그 자체 라는걸 알고 있지만 지금의 이브는 뭔 소린가 싶겠지.
'안녕. 내가 사랑한 인류. 그리고 최후의 크리에이터' ....... 엘리시온.. ㅠㅠ
오, 드디어 동생 이브 시점이다. 결혼식 당일의. ㅋㅋㅋㅋㅋ.
동생 이브는 그대로 슈도들의 난데모야 슬럼가에 같이 사는 듭.
오?.. 내 기억력이 크게 떨어지나보다. 다행이야 티어 블레이드 12호기 그대로 있어. 오빠 ^_ㅠ. 보고 있쬬?.
헐....... 로우................ 머리 스타일 계속 이렇게 합시다.......... 존예다... 훨씬 더 어른스러워 보여...... ㅍㅅ)9
크레이들 때는 얼렁뚱땅 넘어가서 애 낳은 것만 나오더니 ㅋㅋㅋ 여기선 제대로 된 결혼식이야.
크레이들이 주례도 서서 선서도 하고... 하....
기사단의 모두는 물론, 12호기에 있는 '오빠'도. 크레이들에게 이 시대에 없는 '드레스'의 디자인 코드를 남긴... 아마도지만 '아이나상'도.
이브가 세상 제일 행복한 신부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걸 다 보고 있을꺼야 ㅠㅠㅠㅠ 아무렴 ㅠㅠㅠ.
행복해지렴 ㅠㅠ. 이클립스 파트의 그 애매한거 보다 이걸 더 밀꺼야 난 ㅠㅠ.
콤프 씨지도 세상 존예고.. 하... 눈이 행복하다 //ㅅ//
아타르편 시작. 슈도편이랑 고민했지만.. 아타르바 편이 나을듯.
모놀로그 끝나고...? 네오스피아? 분명 지상위에 올라가서 여행을 떠난걸로 끝난거 같았는데 @_@
....... 잠깐... '로우' 라고?. 이거 베드 엔딩 후일담이냐?.. 아닌데?;; 응?;
? 전뇌 공간?
그녀의 의식을 속박하고 24시간. 가상 공간에서는 벌써 몇개월이 지나있다....?@_@?...
아타르바 시점.
어둠 속에서 지친 다리를 끌고 앞으로 나아가는 아타르바.
그가 찾고 있는건.. 이브?....는 꿈인가? 악몽? @_@;; 카마인이 깨워주기는 했는데...
이브가 잠든지 하루 이상 지났다는 듯.
모든것이 끝난 후에 두 사람은 아타르바가 지내던 수도로 향했고, 그 목적은 로우의 나노 머신에 새겨진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면서 지상의 정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려고 했었따고.
하지만 로우와 아르카디아가 사라진 지상은 대혼란 상태였고, 그 때 카마인의 도움으로 '신관들'의 협력을 받게 됨.
신관들의 조사로 지상위의 오염물질은 '열화 나노머신' 것이라고. 이거 트루 엔딩땐가 나왔떤거지 ㅇㅇ
로우의 바이러스는 나노머신에 기록 되어있는 주인에 관한 정보를 외부로 부터 조종하는 것이라고.
아.. 그러고보니 이 루트나 슈도 루트는 크레이들은 고장나고, 아이나상도 로우도 없기 때문에 나노머신을 '어떻게든 하는 방법'을 지상의 사람들끼리 찾아 내는 수 밖에 없는거구나. 맞네. ㅇㅇ..
지상의 정화와 이브의 육체를 어떻게든 할 방법은 이론적으로 가능해졌지만 그 문제 해결을 위해선 이브가 직접 그 바이러스에 걸려야 한다고. 밖에서 조종하는 사람(=아르카디아)은 없으니 괜찮을거 같지만 위험성이 제로는 아니라는 거.
이브의 결심으로 바이러스의 감염을 스스로 택한건 좋지만, 결코 깨지 않는 잠에 들어 버린 상황.
육체적으로는 그저 잠들어 있는 상황이긴 하나 점점 뇌파가 약해져서 이 상황이 장기화 되면 위험.
아.. 그럼 프롤로그 때의 그 상황은 이브의 꿈 인거 같은데. 왜 그게 '아타르바'가 아니라 '로우'가 된 거지. 흠..
무언가의 '방해'에 의해 눈뜨지 못하는 상황 이라... 그 전뇌 공간에서의 누군가가 한 짓인가? 아르카디아....는 아니...고?@_@;
현실에서 깨울 수 없다면 직접 꿈에 들어가서 깨우는 방법 밖에 없다. 그리고 아타르바의 뇌에는 아주 약간이지만 이브의 나노머신이 잔류중. 아타르바가 한번 뇌사 상태에 갔을 때 생체 컴퓨터를 옮기는 작업때 썼던 그거. ㅇㅇ
그 약간의 나노머신에 바이러스를 주입하고 아타르바의 생체 컴퓨터와 이브의 뇌를 접촉 시켜서, 아타르바가 이브의 꿈속에 들어가서 깨워라.. 라는게 이번 작전의 요점.
이브의 꿈속. 여전히 아타르바의 모습을 하고 아타르바의 행동, 어투 그대로지만 '로우'라고 부르는 이브.
갑자기 아타르바가 쓰러졌나 싶더니?... 이건 현실의 아타르바가 꿈에 들어왔네.
아아;;; 이브가 자신을 '로우' 라고 부른거에 대충격... 저런 표정을 보다니 ^_ㅠ..
'언제나 처럼 불렀을 뿐인데 '로우'는 마치 이 세상이 끝난 듯한 표정을 지었다' <.. 그야 그렇지 ㅠㅠ
이브 상태가 좀 이상해. 아타르바가 '난 로우가 아니라 아타르바다' 라고 하니 그럼 아타르바로 하지 뭐< 하고 순식간에 납득하고.... 이상해.. @_@.
꿈속인데 멀쩡한 상태의 크레이들도 등장. 그리고 아타르바 보고 '로우' 라고 부르는것도 마찬가지.
그 꿈속에서는 크레이들은 있지만 야쥬르도 슈도도 없거니와 티어블레이드도 존재하지 않음.
슬슬 이 상황이 이상하고 위험하다는걸 깨달은 아타르바가 이브에게 '꿈에서 깨어나라' 라고 말하지만, 정작 아타르바 본인이 꿈에서 깨어나는 방법을 듣지 않고 와버림....야이.. ( .-.)
........ 이번엔 아타르바 본인도 이상해. 머리가 아프더니 본인이 왜 '센트럴 타워'에 있는지 모르고... 아무래도 밖에서 누군가가 조종하고 있는 느낌인데. 전뇌공간에 있던 누군가가?.
..........는 저 크레이들? 크레이들인가?;;
'조금 인레귤러적인 문제가 생겼지만 수정범위 내. 진도는 그대로.'...... 저 크레이들 같이 생긴 존재인가 보다. 이번 편의 적은.
.... 울고 있는 이브를 끌어 안아주는 되게 예쁜 씨지인데.. 저 아타르바는 그 아타르바가 아닌거 같아서.. 애매하다 ㅠㅠ
현실의 카마인 시점.
이브를 깨우러 간 아타르바 또한 동화되서 일어나지 못하는 상태. 거기다 나노머신이 있는 이브는 잠든 상태여도 괜찮지만 인간의 육체를 지닌 아타르바는 이 상태가 계속되면 위험한 건 자명한 일.
해결을 위해... 아마도 슈도에게 연락을 하는 듯?
꿈 속의 아타르바 시점.
이브와 평온한 매일을 보내고 있으면서도 본인이 왜 이곳에 있는 건지 그거에 관련된 기억은 잃어버린 모양.
오르골?.......... .... 아. 본편 아타르바 루트에서 나왔던 그건가보다.
자신이 이브를 끌어 안고 있었던 장면이 그대로 환각 처럼 눈앞에 떠올라서 혼란스러운 아타르바.
그리고 '아타르바. 들리면 대답해라' 라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뇌에서 울리니, 이번엔 환청까지!? 기겁... 근데 이거 카마인 목소리 같은데? 너무 지지직 거렷;
.........는 ㅋㅋ 헐 마지데 슈도랑 '저쪽' 크레이들이 모니터로 등장. 슥에 ㅋㅋㅋㅋ
그리고 두 사람의 등장으로 '진짜 기억'과 자신의 '목적'을 깨달은 아타르바. 다행이다.
크레이들은 여전히 조금은 고장난 상태 같지만.. 그래도 반갑다 ㅍㅅㅍ)/
아나 ㅋㅋㅋㅋㅋㅋㅋ 두 사람이 못 일어나는 원인은 '아르카디아 짓' ... 이새끼는 소멸해도 끈질기네.
바이러스 안에 담긴 '잔류 사념'. 정말 쓸데 없는 선물을 남겨주고 가네 이색히 ㅇㅍㅇ.
그 잔류 사념은 이브의 나노머신을 조종해서 이브 자체를 죽이려고 한다고.. 진짜 ㅋㅋ끝까지 ㅋㅋㅋ 어휴.
기본적으로 나노머신은 자신의 주인을 직접 죽이는 일은 불가능. 자살도 안되는거.
플라시보 효과?. 나 오늘 이 말 썼는데 ㅋㅋㅋㅋ.
아르카디아는 색다른 관점에서 일을 꾸몄는데, 이브의 기억에서 그 꿈을 만들어 낸 후 그녀와 그녀의 나노 머신을 속이려고 한다고. '로우가 이곳에 있다' 라고.
즉, '대칭 소멸'을 해내려고 하는 것.
실제 로우가 없으니 그 대칭 소멸이 가능할거 같진 않은데, 그 사실은 아르카디아도 모르는 거지만 일단 해보는 것으로 '운에 맡기는 거'.
여전히 하는짓이 참.. -ㅅ-
하지만 지금의 이브가 그 만들어진 꿈에서 깨지 않는 이유가 있을 꺼라고. 현실 보다는 편안하고 온화한 꿈속에 있고 싶어 하는 이유가.
수도에 오는 여행 도중에 뭔가의 사건이 있었다고.........근데 이브 시점으로 넘어가면 어쩌냐 여기서!!! ㅠㅠㅠ.... 는 금방 지나가네. 저 아타르바 형태를 한 아르카디아 색히 때문인거 같지만 -_-+
저 씨지는.. 이브? 무덤 앞에서 울고 있는 이브와 같이 슬퍼 하는 아타르바 인가?
여행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때. 수도까지의 여행길의 중간 쯤의 시점.
두 사람이 들린 어떤 마을은 지하에 어떤 유적이 있어서 그걸 찾기 위해 반쯤 광산 부지식으로 되어있는 곳 이였다고. 슈도들이 살고 있는 슬럼가와 비슷한 분위기의.
그러나 그 마을은 다른 마을과 비교해서도 오염도가 특히 심해서 그 '병'의 발병자가 유독 많고. 매주 사망자가 나올 정도였음.
그 마을에서 두 사람은 '그 병'에 걸린 한 소녀와 알게 되었음. 그리고 그 소녀는 그 병의 진도가 이미 중병이라 언제 죽을지도 모를 정도로 심했다고.
두 사람.. 특히 이브는 그 소녀를 걱정해서 계속 곁에 붙어 있었지만... 두 사람이 마을을 떠나기 직전, 소녀는 죽어 버림. 끝의 끝까지 정말 힘겨워 했고 지독시리 아파해서 보는 사람도 힘들 정도였따고.
그 광경을 옆에서 지켜본 이브는.....
소녀의 병이 악화 된 것은 모두가 네오스피아에서의 전투를 막 치룬 후의 시점이였기 때문에 이브는 이렇게 자책을 했을 것.
'만약 내가 그 때 내 목숨을 버려서라도 지상을 정화시켰었다면 이 소녀는 죽지 않았지 않을까나?'
내가 그때 살고 싶다는 선택을 하지 않았더라면........
이 때의 이브는 괜찮다고, 태연한 것 처럼 굴면서 아타르바를 안심시킨후 다시 수도를 향한 여행을 떠났었지만.. 이 경험이 그녀에겐 아주 크게 짐으로 남았는 듯....
아르카디아는 사람 심리를 조종하는데 탁월하기 때문에, 이 사건이 이브에게는 모든것을 다 던져 버리고 포기할 정도로의 것은 '아니였다고'는 해도 그 틈새를 파고 들어서 조종하기에는 충분했겠지.
... 근데 크레이들이 고장이 안난거 처럼 명쾌하고 명석하다. ㅇㅅㅇ... 타이밍이라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꿈에서 깨어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 이브 자신이 '깨어나고 싶다' 라고 생각하기만 하면 된다고.
하지만 그 방법이 쉽지 않으니, 다른 방법은 모든 원인인 아르카디아의 '사념' 그 자체를 발견해서 소거 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그게 이브 옆에 있는 '크레이들' 이라는걸 알려나?
......... 는 중요한 시점에 또 크레이들이 고장을.. .ㅇ>-<
예의 그 '두통'이나 '졸음'은 아르카디아의 짓.
잊어 줄거 같으냐. 뺏길거 같으냐 두 번 다시.... 뇌 이식을 겪었을 때 그의 뇌에 있던 '로우의 기억'은 사라졌고 지금은 오로지 아타르바 본인의 기억일 뿐. 그가 겪었던 모든 일들, 이브와의 추억 등등. 두 번 다시 뺏길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에.
헐.. 아타르바 세상 존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허리춤에 있던 검을 뽑아서 스스로 검날을 쌔게 쥐면서 그 '졸음'을 이겨냄.와 씨지.. ㅠㅠ..
나와 로우를 착각해서 이브가 죽는다? 내 탓으로 이브가 죽는다고? 절대로 그렇게 내버려 두지 않겠어.
... 완댜님... 지금 완댜님을 보았습니다... 우리 허당 아타르바가.. ㅠㅠㅠㅠㅠㅠㅠ
네오스피아 때는 슈도나 크레이들, 티어 블레이드 들이 자신을 도와줬지만 지금은 아무도 없으니 내가 스스로 해낼 수 밖에 없다 .그게 안되면 난 언제까지나 '도련님' 일 뿐이야.
아.. 스탭 블로그에서 나카무라 디가 '아타르바 루트를 하고 나면 그를 두 번 다시 오봇쨔마 라고 부를 수 없을 겁니다 ^^' < 라고 했떤게 이 뜻이구나. ㅋㅋㅋㅋㅋ
그대로 검 날을 쥐어서 고통을 통해 의식을 확실히 붙잡고 자신이 할 일을 차례차례 정리하는 아타르바. 아프겠다.. ㅠㅠㅠㅠㅠ
ㅇㅇ 그렇지. 크레이들=아르카디아 임. 사스가 두뇌파 아타르바. 정말 똑똑하도다 //ㅅ//
아나 아르카디아 불안하게........ 뭘 또 하려고.. ㅎㄷㄷ.
돌아온 아타르바가 크레이들... 아르카디아를 검으로 해치워서 부수는데 성공하지만 이브는 그대로.
거기다가 직전에 아르카디아가 손 쓴게 심화되서 다시금 아타르바를 '로우'라고 부르고 있고. ㅠㅠ
......... 아르카디아가 상처 1도 없는 모습으로 다시 나타남.. 사스가.. 저런 모습이여도 원판의 끈질김이 느껴지도다.
아르카디아 이 색히가.... 자기가 아타르바를 기절시켜 놓고는 '그를 구하기 위해' 라고 거짓말 쳐서 이브에게 대칭 소멸 시키려고 .. 이나쁜 -_-+
다행히도 아타르바가 의식을 되찾긴 했는데....손가락 하나 까딱할수 없는 상태.... 이대로 끝인가 했는데... 에?.. 로우?.... 로우야? ... 로우네? 어라?. 이 루트에서 로우가... 아마도 아타르바와 동생 이브의 손에 격퇴 당해서 그대로 금발 이브와 저 세상에 갔었나?.. 어쨌든 로우가 두 사람을 도와주려는 거 같네.
'그를 불러라. 네가 이브를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이라면 '그'가 와줄 거다'. .. 티어 블레이드 겠지?
마지막 힘을 짜내서 '티어 블레이드'를 불러낸 아타르바. 나와줬어 ㅠㅠㅠㅠㅠㅠ 오오 ㅠㅠ
형태가 아타르바 탑승시의 티어 블레이드네.
티어 블레이드의 도움으로 아르카디아에게서 떨어져서 콕핏으로 이동한 두 사람.
그리고 아직도 자신을 '로우'라고 알고 있는 이브에게 '소녀의 일'을 사과하는 아타르바. 내가 눈치 챘어야 했다고, 네가 괜찮은 '척 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만약 이브 본인이 정말로 진심으로 깨어나고 싶지 않다고 바란다면, 내가 너와 같이 '소멸'하겠어.
리그나 슈도들에겐 미안하지만, 네가 바란다면 난 그걸 말리지 않아.... 하지만.. 최후니 한 번만이라도 웃어 줘..... 다시 한 번 그 천진난만한 미소를 나에게.......이 대사 프로뮤때 그거 같으다. ㅇㅇ.
드디어 기억해냈다. ㅠㅠㅠ '아타르바' 를. ㅠㅠㅠㅠ
'그 때의 선택... 살고 싶어서 아타르바와 같이 있는 것을 택한걸 후회하지 않도록 아타르바랑 한 약속이였는데 난 져버렸어. 미안해' ... ㅠㅠ...
계속 울면서 사과하는 이브에게 '그 선택은 우리 둘이서 한 것이니 한 사람이 짊어지는건 어차피 무리다. 그리고 내가 너를 구하는건 당연해. 우리가 택한 선택이니까'......
그렇게 이브가 '깨어나는 것'을 택하면서 두 사람은 무사히 현실로 돌아가는 듯 하고....
아르카디아의 시점 인데, 보이스가 크레이들.. 캇키니 좀 위화감이..
본인이 실패 한것을 덤덤하게 받아 들이는데.. '설마 당신에게 배신 당할줄이야' ... 라고 말하고 실루엣으로 드러낸게 로우. ㅋㅋㅋ 왜 실루엣이야 ㅋㅋㅋㅋ
'흥. 어차피 네 편이였던 적도 없었다. < 쿨하다.
로우가 소멸 할 때 이브의 나노머신에 그 일부가 들어갔었다고.그래서 결정적인 순간 두 사람.. 아타르바를 도울 수 있었던 것.
나도 아르카디아 너도 나노머신이 보여주는 과거의 망령에 불과하니 포기해라.... 그러게. 참 '운'은 없는게 아르카디아임. 매번 계산대로 행하려고 하고 매번 실패하지 ^_^
현실. 무사히 돌아온 두 사람.
대략 일주일도 넘게 잠든 상태여서 ㅋㅋㅋㅋ 연구실의 연구 재료로 쓰일 바에는 편하게 잠들게 해주겠다고 땅 팔 준비까지 하고 있었다고 카마인 ㅋㅋㅋㅋㅋㅋ
위험도는 컸지만 그녀의 나노머신에 바이러스가 '정상' 상태로 감염된걸 확인. '세계는 구해진다'
그 후 신관들에 의해 이브의 육체에서 나노머신 분리에 성공. 그대로 지상의 정화는 성공함과 동시에 나노머신을 잃은 이브 또한 진정한 의미로 '인간'이 됨.
모든 일이 해결 되고 '리그'와의 약속도 지킨 후, 슈도, 크레이들, 아타르바, 카마인, 이브. 다섯 사람은 네오스피아를 향해 출발.
........ 모든 사람이 다 쌩쌩하고 그냥 인간이 되어서 타다노 여자애가 된 이브도 괜찮은데 아타르바 혼자서 '골렘 멀미'에 시달리고 ㅋㅋㅋㅋ 역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나사케나이 모습이 아타르바 본연이지. 아. 완댜님이 되었긴 해도 본판은 그대로라서 안심했다. ㅋㅋㅋㅋㅋㅋ 조금 부족한게 아타르바지 아무렴 ^_^ ㅋㅋㅋㅋ
하.. 둘다 이쁘다.. 아무렴.. 너무 이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키스.. 라기 보다는 뽀뽀씬 같지만 어울려 ㅠㅠㅠ 이쁘다 ㅠㅠㅠㅠ.
이대로 행복하게 잘 지내렴. 한 번도 본적 없는 바다를 보러도 가보고. 아직 세상은 불안정 하긴해도 나아 질테니까 ^_ㅠ)/
ㅋㅋㅋㅋㅋㅋ '근데 바다에 가는건 좋은데. 아타르바 수영 할 줄 알아?'
'...호.혹시 빠지는 일이 생기면 구해줘;;;' 끝까지 니네들 답다 ㅋㅋㅋㅋ >_<. 그러고보니 이브는 수영도 잘해 ㅋㅋ 우쭈쭈 ^_^)
아타르바, 슈도, 야쥬르는 오마케 시나리오가 더 있는거 같네. 크레이들은 물론 로우도 없더니만.. ( 'ㅅ) 차별이야 ㅋㅋㅋㅋㅋㅋ
시점은 ... ? 네오스피아? 어디 쯤이지 이거
는 어디쯤인게 무슨 소용이냐 ㅠㅠ 시발 아타르바 ㅠㅠㅠㅠ 내 눈 ㅠㅠㅠㅠㅠㅠ 존예 ㅠㅠㅠ 이게 머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 존잘이다 오맙소사 ㅠㅠㅠㅠㅠ 이런 클로즈업 내 심장에 안좋아 ㅠㅠㅠㅠ
ㅁ치뉴ㅠㅠㅠㅠㅠ 그냥 클로즈업도 존예인데 자기 얼굴에 손 갖다 대고 빨개지는거 진짜 ㅠㅠ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친 이렇게 잘생겨도 돼? ㅠㅠㅠㅠ
이런 달달한 애들 같으니 ㅋㅋㅋㅋㅋ
공부를 배우면서 처음으로 자신이 외우는 단어는 '아타르바' 라는 그의 이름이 좋다는 이브와 거기에 빨개지며 당황하는 아타르바 ㅋㅋㅋㅋ. 네네 바카플 이네요 >_< ㅋㅋㅋㅋㅋ
아 다 보고 나니 시점은 그거네. 네오스피아에 모두가 함께 있던 시점. ㅇㅇ. 오마케구나. ㅎㅎㅎ
콤프 씨지 너무 이쁜데 하나 더 공개되니 깜놀. .. 로우, 엘리시온, 작은 크레이들, 아타르바, 길오빠? 다섯명?.
슈도랑 야쥬르 하고 나면 또 하나 열리는가 봄. 햐.... 아타르바도 존예인데 내 눈이 길 오빠한테 한번 가니 돌아오질 않아.... 정말 존잘 오라버니 ㅠㅠ.
슈도 편 시작.
모놀로그는 드씨 듣듯이.
슈도 시점. 지상 위에서 슈도의 난데모야에 같이 살던 어느 날, 이브가 네오스피아가 있는 장소에 불러내더니 자기 머리털을 잘라달라고 부탁해옴.
하긴, 스탠딩이나 씨지 봤을 때는 발 밑을 기르고도 한참 넘길 지경이였으니 ㅇㅇ.
머리를 자르고 난 후에 복장도, 생활 습관도 착실히 배워 가면서 지상위의 생활에 익숙해져 가는 이브.
마이카상 재등장.
네오스피아 이후의 1년. 지상의 정화도 조금씩이지만 진행 되면서 녹음이 우르러지기 시작. 통조림 음식이 아니라 신선한 야채도 구해서 아이들에게 먹여줄 수 있을 정도로 나아졌다고.
에르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맘에 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 슈도가 일에 치여서 이브와 단 둘이 시간을 못 보내고 있는거 신경 쓰는거 알면서 '이브상 귀여우니까 주변에서 가만두지 않을꺼야. 'ㅅ' 그러다가 헤어지게 되면 어쩔래?<' 하고 진지하게 충고해줌 ㅋㅋㅋㅋㅋ 슈도 얼굴이 새파래졌엌ㅋㅋㅋㅋㅋ
음... 근데 이게 슈도만의 잘못이 아니네. 과거회상(?)을 보니 이브가 상당히 둔감한 데다가 아이들 돌보기 바빠서 슈도의 제안이나 선물 등을 그때 그때 스루 하거나 애들 한테 주거나 해버림 ㅋ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ㅋㅋㅋㅋ 후일담에서 이런 호노보노 느낌이 든건 정말 오랜만이다 ㅋㅋㅋㅋㅋ 로우+언니 이브네는 뭔가 이미 숙련된 부부 느낌이 들어서 ㅋㅋㅋ 소꿉친구다보니 그렇겠지만.
제대로 된 커플 느낌의 야리토리는 슈도 편인듯. 아타르바는 시종일관 심각했어서리 ㅋㅋㅋㅋㅋ..... 크레이들은 논외 ( .-.)
앜ㅋㅋㅋㅋ 저녁에 이브가 설겆이 하고 슈도가 수입 정산하는 도중에 에르가 슈도 복부를 퍽퍽 치면서 눈치를 줌 ㅋㅋㅋㅋㅋㅋㅋ 에르군 ㅋㅋㅋ 스키다 ㅋㅋㅋㅋㅋ
설겆이를 대신해주는 에르 덕분에 슈도 방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심......물론 순수하게<.
아니 근데 이브는 역시 천연이라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침대 위에서 슈도 허벅지 위에 손 올리고 엎드려서 쳐다보다니 천연떼 코와... ㅇㅅㅇ.
모처럼 이브와의 시간에 키스 씬 타이밍에 절묘하게 카마인의 연락이 옴 ㅋㅋ 에잇.
...? 군대가 슈도네 슬럼가를 향해 오고 있다고?
마을 전체가 불타고 있는데 암만 봐도 슈도의 꿈인거 같으다? ... 역시나 꿈. 근데 군대의 슬럼가 소통 작전이라니. 위험하겠는데.. 아타르바도 카마인도 크레이들도 로우는 물론 티어 블레이드도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낼려나 @_@...
어쨌든 전날 밤 약속대로 이브와의 데이트.
..... 이브의 고물 좋아하는 버릇은 여전하구나....... 오죽하면 점주도 '이런 고물들을 돈주고 사는 좀 이상한 손님' 이라고 말할 정도고<...
티어 블레이드가 움직이지 않은 지금은 소환 반지의 역할은 잃어 버렸지만 슈도와 이브에게는 서로 함께 싸우고 지켰던 의미가 있는 반지니.. 커플링이죠 릿빠니^_^.
아이고 우리 은발 이브 ㅠㅠㅠㅠㅠ 어쩜 이렇게 사랑스럽니 ㅠㅠㅠ 내가 남자라도 가만둘 수 없겠따 ㅠㅠㅠ 존예 존귀 존상냥해 ㅠㅠㅠㅠ
.................. 에르군.. 이쯤 되면 와자토냐며 ㅋㅋㅋㅋㅋㅋ 어젯 밤에 키스 하기 직전에 찾아온 거, 지금의 이 키스 타이밍에 찾아온거 ㅋㅋㅋㅋㅋㅋㅋ 암만 생각해도 와자토냨ㅋㅋㅋㅋㅋ..... 아니겠지만 ^_ㅠ ㅋㅋㅋㅋ
드디어 시리어스 모드인가....
난데모야의 일원들에게도 군의 소통 계획이 흘러 들어옴. 아마도 그 이유는 '인간 확보'. 슬럼가의 '무능력자'들을 붙잡아서 병사로서 써먹을 작정 일 거라고.
그 원인은 로우와 아르카디아가 없는 지금의 반 무정부 상태에서는 인조인간 공장이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기 때문.
제대로 된 방법을 찾기 힘든 느낌....
슈도는 군대와 싸우는 걸 반대 하고.... 제대로 된 해결책을 내놓을 때 까지 '시간 벌기'를 위해 슬럼가의 방어를 강화시키기로 함.
일단 마을 입구에 바리게이트를 치고, 사람들을 납치하러 활동을 시작한 군대들을 난데모야의 일원들과 함께 처리하는 슈도.
그리고 슬럼가의 모두에게 영웅 취급까지도 받고... 'ㅅ'.
슬럼가 주민중에 전 군인인 사람이 나서서 슈도에게 '인간형 병기'... 마을 밖에 고장나 있는 티어 블레이드를 사용하자고 함. 가능한가?@_@;
이거 전개가 어떻게 되려나..... 혹시 티어 블레이드가 고쳐 진다면 그걸 타고 군과 싸울지도 모른다고. 자신의 일이면서도 망설이며 눈돌리는 자신감 없는 슈도.
그러게. 티어 블레이드를 움직이는 기본적인 원동력은 '나노 머신' 인데, 이미 이브는 그걸 잃어 버렸으니 쓸 수가 없고...
며칠 후, 슬럼가의 주민들과 슈도, 이브가 모여서 '싸울 것인가, 도망칠 것인가'의 논의를 시작.
티어 블레이드의 수리 자체가 힘든 상황이라고.. 하긴, 그 시절의 고도 기술.. 특히 아이나상의 지식 집대성인 티어 블레이드를 자원 부족한 현 시대에서 완벽히 수리하는건 무리지. 기존엔 고장났으면 바로바로 나노 머신으로 자체 수리 했었지만 지금은 그것도 없고.
이 자리의 지도권을 쥐고 있는 슈도가 제대로 결단을 내리지 못한 때에 군대의 습격이 시작.
슬럼가 주민들과 군인 대표 사이에서 말다툼이 벌어지고 이브가 아이를 감싸러 달려 들어서 총상을 입음. 물론 나을리가 없.. ㅠㅠㅠㅠㅠㅠ
무릎에.. 관통상? 으으.. ㅠㅠㅠㅠ.
슬럼가 주민들이 격분하고 슈도는 이성 잃기 직전이고. ㅠㅠㅠㅠ
이브의 치료 도중, 도망칠 '차량'은 이미 군대에게 뺏겨 버리고 그 군대의 인원수는 200명도 넘어가고. 골렘은 3기나 있고. 진퇴 양난.
이브는 필사적으로 '도망'쪽을 권하려고 하지만.. 슬럼가의 주민 1사람이 '슈도, 모두를 지켜줘' 라는 말을 해서.. ^_ㅠ.. 금발 이브의 그 말을 자기 인생의 지침으로 살아오고 어떤 의미 계속 붙들려 있는 저주나 다름 없는 단언데. ㅇ>-<.
음... 내기준으로 따지자면 솔직히 도망 치는건 너무 애매한거 같고 같이 맞서 싸우면 될거 같긴 한데.. 지금은 상황이 너무 안좋은 것도 사실이니.
적어도 다른 루트에는 다른 동료들의 도움이나 '크레이들' 같이 지식을 줄 수 있는 존재가 있거나 하다못해 티어 블레이드가 있거나 한데. 여기선 아무것도 없이 오로지 일반인들 뿐이니. 슈도 본인도 티어 블레이드가 없으면 신전 기사라고 해도 의미 없고 ^_ㅠ.. 상대는 화기와 병기를 들고 있는 군인인걸. 길 오빠 정도가 아니고서야 단독으로 싸울 수 있는건... 무리.. ㅇ<-<
결국 슈도는 자신이 모두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에 불타서 대항을 선택.
하긴.. 도망친다고 해도 고아원의 꼬꼬마 아이들이 제대로 도망 치기도 힘들고 다리에 상처를 입은 이브도 말할거 없고.
아 이 대사.. 프로뮤에 있던 그거다.
오 아타르바 등장. 카마인과 같이 수도 여행 중이였구나. 이젠 까먹은게 당연하다 ( ")
슈도들을 걱정하는 아타르바에게 '슈도들이 싸워봤자 이길 확률은 1도 없다' 라고 단정하는 카마인.
....? 비행물체가 슈도네 슬럼가 근처에 떨어졌다고? 뭐지? 티어 블레이드? -_-;?
지하도를 통해서 아이들과 마이카상, 에르군과 같이 도망치던 이브.
하지만 슈도가 적들에게 포위 당한 상황인걸 알고 구하러 돌아가기 시작... 근데, 여기서는 이브의 행동에 도통 동의 할 수가 없어.. '도망'을 택하더라도 뭔가 확실한 방법이 있어야 할거 아냐 ^_ㅠ..
지금은 그저 슈도를 구하기 위해서라지만.. 씁.
... 엑?... 데조이드? 여기서?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러고보니 로우 루트때 엘리시온 나왔었지. 아타르바때는 로우 였지만. 설마 이런식으로 한 두 명씩 도와주러 나타나나?.
그나저나 이브, 다리를 저렇게 무리해서 움직이면 나중에 못 걷게 될지도 모르는데.. 이 겜에서 그런건 없을려나<
무사히 슈도가 숨어 있는 폐공장 도착.
슈도랑 말다툼 중인데... 존나 슈도가 하는 말이 맞는거 같아서.. 대체 대첵 없이 도망만 쳐서 뭐가 되는거니 이브 ^_ㅠ;; 물론 지금 여기서 죽는거 보다야 낫긴 한데.. 하아;;
지금까지 모두와 함께 지켜온 자신들의 집도, 1년 동안 개고생 하면서도 정성껏 키워온 밭도 다 버릴 수 없고, 그대로 도망만 쳐봐야 어차피 마을 밖은 아무것도 없는 황야 뿐이고. 어쩌라고...
'그 때의 모두(=신전 기사단)들 처럼, 나도 기사로서..!!'< .. 역시나 얽매이고 있었네.
이브의 불꽃 수정 싸닥션 작렬.
자기가 봐온 슈도는, 자기가 좋아하는 슈도는 신전 기사단의 그가 아니라 난데모야의 사장인 슈도라고.
과거의 기억에 얽매여서 자기 편할대로의 망상이나 변명 같은거 듣기 싫다는 이브. 이야.. 루트 통틀어서 제일 싯카리 모노네. ..... 도망만 치자는것도 그닥 똑똑한 방법은 아니겠지만 여기선 그게 맞는 '듯' 한 전개이니 더 따지지 말자. 이브는 내 새꾸니까.. .. 하아 <
히메 사마.. 길 단장. 가르가드 사마.. 에르제 선배. 포우 선베.. 레이 선배로 부터 부탁받아서... < 야레야레.
저 사람들 모두... 특히 신전 기사단들은 이기지도 못할 싸움 이라는걸 알면서도 오로지 목숨을 바쳐서 '시간 벌이'를 해줬었고... 유니온을 지키고 싶었지만 죽음을 바쳤음에도 지키지 못했지.
슈도는 3천년 전의 신전기사단의 자격과 신념으로 지금의 전투를 '이길 수 없는 것' 이라는걸 알면서도 어쩌면 목숨을 걸어서라도 지키려고 한거고. 저렇게 가버렸던 기사단의 모두와 같은 말로를 걸을 뻔 했던 거.
이브는 그걸 깨닫게 해주려던거 같으다. ㅇㅇ. 지금의 슈도는 난데모야의, 이브가 좋아하는 슈도지. 이기지도 못할 싸움을 '지키기 위해' 라는 허울 좋은 말로 희생하려는 기사단의 슈도가 아니라고. ... 'ㅅ' 이제 좀 납득이 되네. 도망치는 방법도 희망은 없긴 하지만, 적어도 슈도가 개죽음을 당하는거 보다야 낫지.
그 때에도 안됬던 건데 지금이라고 될리가 없어. 그땐 티어 블레이드와 기사단 동료들이 있어도 안됬었는데 말이지.
어쨌든 이브의 간곡한 부탁과 수정 싸닥션<으로 정신을 차린 슈도는 '죄송합니다' 라고 길과 히메 사마에게 사죄하고는 티어 블레이드의 반지를 '던져 버림'. 결단을 내린거네.
아 근데 아깝.. ^_ㅠ....
제대로 정신을 차리고 난 후 부터는 테키파키 지시를 내리면서 '도망'의 작전을 세우는 슈도.
?? 티어 블레이드를 수리 중인 기사들에게 자신이 말하는 것을 티어 블레이드 콕핏의 콘솔에 입력해 달라고..... 자폭 코드를?!..... 아... 혹시라도 군의 손에 들어가서 악용 되는걸 막기 위해.
신전 기사였기 때문에 그 자폭 코드를 알고 있는 거구나. 나루호도.
순간 골렘이 나타나서 둘다 위험할 뻔 했는데.... 무사히 탈출 성공? 데조이드 인가?
골렘 전기 다 파괴 당했다고. 보이지 않는 인물에 의해......는 데조이드 뿐이겠지.
얏빠리. 데조이드. 슈도들이 도망 칠 시간 벌이를 해주셨다고.
'스스로의 역량도 제대로 파악 못하는 미숙자는 파문(신전기사단)이다. 바보 녀석' .... 흑흑.. 유우리 선배 ㅠㅠㅠ 맞다.. 유우리 선배. 슈도의 스승.. ㅠㅠㅠ..
앞으로는 '지킬 수 있는 것'만 지키면 돼. 넌 그게 어울리니까.
아.... .데조이드가 엘리시온에게 부탁해서 일부러 슈도를 구하러 내려온 거였구나. 선배 보고 있었군요 쭉.. ㅠㅠ.. 그러고보니 '말투'가 그 더러운 말투가 아니네 ㅋㅋㅋㅋ
원래 목적은 슈도를 만나러 온 것이였나봐. ㅇㅇ. 일부러 말투도 '원래의 유우리' 것 처럼 정중하게 바꾼거 보니. 어쩐지 아까부터 묘하게 위화감이 든다 했다;...
.... 개인 후일담의 엘리시온, 데조이드는 지상의 이브들의 도움없이 폭주 나노머신을 없애려고 하나보다.
하긴, 이클립스 파트에서도 이브들을 불러 낸건 자신들의 '기억과 역사'를 남겨주기 위해서 였었지. ㅇㅇ... 이 과정을 생략하면 더이상 망설일 필요도 없었을 거고.
유우리 선배... 엘리시온.. ^_ㅠ....
그 후. 무사히 '도망치는데' 성공하는 슬럼가 사람들. 기적적으로 죽은 사람도 하나도 없다고.
이제 완벽하게 모두를 끌고 가는 지도자가 된 기분이다 슈도 ( ._.).
수 많은 사람들을 이끌고 일단 다음 마을로 가서.. 거기서 '무능력자' 들을 받아주지 못한다면 또 다음 마을로 가보자고. 이게 무슨 팔자에도 없는 유랑 생활이냐...
도망치면서 밭에서 식량들을 확보해서 당분간은 괜찮다고 하지만 당분간이고 사람이 몇인데.. -ㅅ-;
무슨 ㅋㅋㅋ 이런 상황인데 되게 희망찬 것 처럼 삐지엠 흘려 보내지마라 .나 이 루트 반대다..... 이게 머니.. 차라리 다른 루트에서는 난데모야도 슬럼가도 잘먹고 잘사니 그게 슈도를 위한 길인거 같은데.. 이클립스때는 물론, 로우때나 아타르바 때도 다 문제 없었는데 왜 본인 루트에선 집 잃고 방랑자 신세가 되는건지 이거야 원.
장담하는데, 이번 팬디의 인기 투표도 슈도는 하위권이야 (털썩).
책임자는 슈도가 아니라 이브인거 같은데..... (원망중).
그런 와중에 씨지는 또 이쁘고. 그럼 뭐하냐고.. 황야인데... -ㅅ-;; 나카무라 디. 이 루트 만큼은 방향 잘못 잡았어 -_ㅠ.
이브도 반지를 뺐다고..... 습격이 있기 전까지는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소중한 거였는데... 이게 무슨 사태 전환이냐.. 흑흑.. 티어 블레이드 폭파 시킨 것도 이해는 되는데 이해하기 싫어 ㅠㅠㅠㅠㅠ
3천년 전의 싸움에도 '그렇게 강한 기사단들이 목숨 걸고 싸웠어도 지키지 못한게 이 세계에는 있다' 라는걸 알았으면서도 또 실수 할 뻔 했다라고. 하긴.. 슈도도 레이가 아니였으면 그 일원 중의 하나였지. 인공위성 폭파 시키면서 죽을 각오도 했었었고. 랄까 죽었지. 기억만 남았을 뿐.<
마아.. 더이상 내가 불편해봐야 뭐하겠어. 이건 해피 엔딩인거고, 이렇게 운 좋게 다른 마을에 받아들여 질 수도 있는거고. 이도 저도 안되면 황야의 어느 한 켠에 마을을 '만들어서' 살 수도 있는거고.
부지런한 이브와 슈도니까 좀 개고생 하겠지만.. 잘 되겠지 타분 'ㅅ'.... 거기까진 보여주지 않을테니 그렇겠지 라고 생각하는 수 밖에.
... 근데 마지막으로 한마디. 난 타다노 슈도 보다는 '기사단의 슈도'가 더 좋습니다. 3천년 전의 그가 아니라 지금의 신전기사단 최후의 기사로서 기억을 물려 받은 지금의 슈도가 좋다고. 그걸 부정하려 들지 말라고.. (짜증).
아 네..그 길고 긴 여행이 드럽게 힘들 거라는거 대강 예상은 하네.... 낙관적이지 말아라.. 현실이 그렇게 녹녹하지 않단다 ( ")
오마케 시나리오.
음? 이건또 싸움 후의 지상 전개네?....아타르바도 그건가? 아나; 다시 쳐다봐야지.
각자 밭일, 고아들 돌보는 일에 바쁘던 때에 슈도의 제안으로 '밭'에 가게 된 이브.
열심히 밭 일을 설명하는데... 네.. 근데 니네들 1년도 안되서 이거 다 무용지물이 되는거 아니?.. (식은 눈).
이 와중에 작업이라든가 물 펌프라든가 그런게 무슨 소용이야.. (식은 눈2)
슈도가 보여주려던 건 밭에서 나온 첫 수확물인 '토마토' 였다고.
사이좋게 토마토를 나눠먹는게 오마케 씨지 인듯. 사이좋구나 니네들.. 근데 그 수확물도 나중에 소용 없어진다고...(식은 눈 3)
........혹시 나카무라 디는 도에스 인가?... 나중에 다 소용없어 지는거 알면서도 이런 오마케를 넣어놔?...
도망치면서 열매도 씨앗도 다 회수해 왔으니 다시 밭을 일구면 된다 이거냐고.. 이게 얼마나 힘들게 해낸 일인지 바로 지금! 설명 해줬으면서?...... 아나.... 아니야 참자.. 진정하자 -_-
콤프 씨지 오픈. 이제 정말 야쥬르 하나만 남았다.
야쥬르 편 시작.
근데 야쥬르는 본 편에서 자기 감정을 잘 말 안해서 그런가. 색다르다.
'너의 기사가 되겠어'. < 라고 기억을 못하던 시절의 야쥬르는 저 시점에 이브를 좋아하고 있었구나.
프로뮤에서 봤던 '온부' 이거 다시 봐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본인 루트라고 역시나 약하네 ㅋㅋㅋㅋ 이거 이클립스 파트 같았으면 이브를 돌보기는 해도 '업어줘' 라는 말 따위에 죽을래? 라고 반응하고도 남을건데 ㅋㅋㅋㅋ 개인 후일담이라서 그런가 두 말 없이 업어주심 ㅋㅋㅋㅋㅋㅋ
아, 두 사람이 본 편에서 눈 뜬거 3년만이였구나.. 역시나 까먹었었음..<.. 그럼 둘다 성인이네? 슈도 아타르바 다?
얼레.. 시작부터 분위기가 험악하네. 이브가 군인과 부딧쳐서 놀란 나머지 제대로 사과를 못했더니 시비 걸어옴. 야쥬르 폭발하면 안되는데 ㅎㄷㄷㄷ.
일단 ㅋㅋㅋ 처음에는 온건하게 넘어가려고 사죄하지만 저쪽이 안 받아주면 별 수 없지. 실력 행사 밖에 ^^;;
대신 야쥬르 치고는 되게 '봐주는 편' 이네. 그냥 집어다 던지기만 하고 엎어치기만 하니. ㅋㅋㅋ. 수초 만에 3명 다 쓰레기통 행 < ㅋㅋㅋㅋㅋㅋ
이브는 대응이 너무 심하다고 화내지만 야쥬르가 하는 말이 맞는거 같은데. 저런식으로 원래부터 남에게 시비 걸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적당히 힘을 써서 손을 봐주는게 맞는거라고. 아니면 끝도 없고.
슈도 아타르바 등장.
최근, 이 슬럼가에 전직 군인인 '무능력자'들이 폐공장 근처에 몰려 있다고. 조심 하라는듯.
야쥬르... 애들한테 문자 그대로 정말 '꼼짝도' 못하는구나 ㅋㅋㅋ 쿠소가키 도모 어쩌고 하면서도 못이겨 ㅋㅋㅋㅋㅋㅋ
평상시 처럼 야쥬르와 같이 일을 마친 이브에게 정식 시민의 상인이 '내가 아는 지인집에서 메이드로 일하지 않겠느냐' 라는 제안이 들어옴... 거절하겠지 타분?
역시 거절. 모두의 곁에 있는게 더 좋으니까.
슈도와 아타르바가 폐공장의 군인들을 찾아가서 조용하게 지내라고 충고하고 왔다고 하는데, 그럼 이야기가 전개 안되겠지 ( .-.)
이브.... 너 임마.. 여자애가 그렇게 가볍게 '같이 자면 안돼?<'라고 찾아오는거 아냐..... 이미 몇 번 있었나봄 ㅋㅋㅋㅋ
한숨 쉬면서 '몇 번이고 말했지만 안돼 -_-' 라고 해도 결국엔 지고 마는 야쥬르.
이브는 어찌 된게 야쥬르 루트에서만 말길을 못 알아 듣는 척 하거나 무시해버림 ㅋㅋㅋㅋㅋ 네 방에 가서 ㅈ... 라고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응 알았어. 추우니까 지금 이불안에 들어갈께 ^_^<' 상콤하게 잘라버리고 야쥬르 위에 올라타 버리심 ㅋㅋㅋㅋ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자기 몸 위에 올라와서 자는 이브를 밀어내지 않는 한 야쥬르도 마아.. ㅋㅋㅋㅋㅋㅋ. 랄까 저 자세 괜찮은 것인가... 성인 남정네에게 무슨 고문이야 이브<....
이브 너무 ... 아이고 귀여워라 ㅋㅋㅋㅋㅋ
'내가 그 상인 집에 안가서 안심했지?'
'응? 난 네가 가면 따라갈 생각였는데. 설마 너 나 두고 가려고 했냐? -_-?'
'아니, 내가 여길 떠나면 야쥬르도 슈도들이랑 헤어지게 되잖아. 네오스피아 때 처럼 모두와 즐겁게 살고 싶었으니까 ^_^'
'......'
'야쥬르가 입다물고 있을 때는 언제나 긍정이였지? ^_^'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얘네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 저러니해도 솔직 직구인 이브의 질문에는 항상 제대로 대답해주는 야쥬르임. ㅇㅇ
'구원 받았다' 라... ㅇㅇ 이브도 슈도도 아타르바도 다들 사람이 참 좋지.
오. 프로뮤 대사. >_<.
슈도네 집 앞까지 찾아온 군인들. 그중 리더인 남자는 3년 전, 네오스피아 작전에서 이브를 본 듯 하다. -_-; 별 인연이 다있네. 악연.
다음 날. 상인으로 부터 먼 마을까지의 운송을 부탁받아서 집을 떠나는 슈도와 아타르바. 에르까지도 ㅇㅇ. 집에 남은건 야쥬르, 이브, 마이카상 셋 과 아이들 뿐.
이브와 야쥬르 둘이서 장 보고 오는데 또 그놈의 군인이.. 그래도 이번에 1명이네.
이브 보다는 야쥬르한테 당한게 원한이 깊은 모양. 참 질긴 쓰레기들이로세.
그래도 야쥬르가 이브의 의사를 존중해서 매번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본의든 아니든 반복해서 사과도 하고. ㅠㅠ.
거기다가 저쪽에서 때리는데도 그냥 무덤덤하게 맞아주기 까지 ㅠㅠ.
대신 이브에게 오는 폭력은 용서 못해서 맨 손으로 전력으로 내려치는 쇠파이프도 움켜쥐는 등.... 사스가 '이브의 기사' 님이셔.. 각꼬이 //ㅅ//
너희는 암만 그래도... 목욕씬까지는 좀... 물론 둘다 수건은 다 둘렀겠지만 암만 그래도 ㅋㅋㅋ 야쥬르는 성인군잔가봐.... 아니지, 숙련된 암살자는 본능도 누를 수 있을려나.. 하긴. 그러고도 남을거야 야쥬르라면. ( .-.)
아까의 군인이 왜 그렇게 질기게 덤벼 오는지 이해 못하는 이브.
그야 타인의 악의라든가 질김등 그런 감정을 잘 이해 못할만 하지 .그 '이브' 니까.
저런 녀석들은 '프라이드'로 먹고 산다고. 살아가면서 별 필요도 없는 것이지만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거고 그것을 못되게 먹으면 최악으론 사람도 죽일 정도인 작자들도 넘친다. 난 살면서 그런 놈들을 너무 많이 봐왔다고... 마아 야쥬르는 그럴법도 함. 그래서 제대로 대응하는 편이긴 한데, 이브가 오히려 그걸 잘 모르고 그냥 사과만 하라는 식이긴 하지. 'ㅅ';;
그래도 그 '프라이드'를 잘 모르는 이브에게 '네가 평소에 모으는 그 쓰레기들 있잖아<' 라고 한마디에 대번에 화내는 이브 ㅋㅋㅋㅋ 내 보물이라고!... < 이게 그 프라이드.
세상에는 '자기가 만족하기 위해선 타인이 어떻게 되든간에 상관없는 바보들'이 있다. 그걸 알아둬라. .. 정론이다 ㅇㅇ.
그리고 그 장본인이기도 하지. 야쥬르 ^^;; 역사에 남길 '과거'를 위해서 아주 큰 짓을 저지른 사람이니 대표격이기도 하겠다. 자기 만족을 위해서 한 짓이기도 하고. 씁 ^_ㅠ;;
저런 작자들에게 최고로 들어먹는 약은 '한번 제대로 맛을 보여주는 것. 우리들에게 덤벼봐야 1도 의미 없다' 라고 힘의 차이로 보여주는 거' .
자... 앞으로의 전개에 그게 나올 것인가 'ㅁ'
? 저 군인들은 왜 '이브'를 잡아 오려고 하지? 누가 시켰다는데 그게 누구고? -_-??
음? 마이카상 좀 이상한데?.... 그 군인들이 뭔짓을 했나?
?! 야쥬르 이키나리 쓰러지고?... 졸립다고?
... 마이카상 암시에 걸린 듯 '장신의 남자를 죽여라' 라는 단어가 계속 뇌속에서 맴돈다고. 이거 암시네.
암시에 걸려서 야쥬르의 저녁 식사때 수면제 비슷한걸 넣은 모양.
그리고 칼 들고 덤비는데.. 마아 그 야쥬르라서 쉽게 당해줄리가.
하지만 몸 상태가 평상시의 그것이 아닌 데다가 상대가 마이카상이라서 손 쉽게 처리 할 수도 없고 꽤 고생함.
? 야쥬르는 마이카상의 그 상태가 뭔지 아는 모양? '그것'?
야쥬르가 마이카를 속박하고 있는 사이에 이브가 그녀에게 꽂혀있떤 '침?'을 빼내니 무사히 해결.
저 침? 같은건 생체 컴퓨터에 접촉해서 인조 인간들을 조종하는 도구 라고.... 3천년 전, 야쥬르들 스파이들도 저런거랑 비슷한걸 사용 한 적이 있어서 잘 안다는 듯.
그 후 야쥬르의 말로 아이들을 지하에 있는 이브의 방에 다 숨겨두기로 함. 그리고 바로 군인들 습격.
...? 어디로 숨은거지? 이브의 방에도 없고?
아 이 집은 슈도가 생각해낸 '숨겨진 방'이 이곳 저곳에 있다나봐. 정확히는 공간.. 에 가깝겠지만. 오오.. ㅇㅅㅇ.
마이카상의 상태가 썩 좋진 않지만 그래도 죽지는 않는다고.
이브는 왜 이런 일이 자꾸 일어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음.
그저 '한 번 잘못 보고 부딧쳤던 것 뿐인데'.
몇 번이고 사과를 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나쁜건 '나와 야쥬르' 인데 왜 마이카상과 아이들에게 까지 피해를 끼치는 건지.
그런 이브에게 이번엔 본인이 먼저 나서서 처리 하려는 야쥬르.
더이상 피하기만 하는게 능사는 아니지. 저쪽은 이쪽 사정 상관없이 덤벼들 테고, 이쪽은 지켜야 할 것이 있는 쪽이니까 훨씬 더 불리하고.
물론 야쥬르가 일당백의 전투 실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지키면서 싸우는 것'. 그것도 '죽이지 않으면서 싸우는 것'은 사스가니 힘든 일인거고. ㅇㅇ.
야쥬르를 막을수도, 보낼수도 없어서 고민하는 이브를 상냥하게 안아주는 야쥬르. 햐.. 씨지 존예시고.. ㅠㅠ..
너는 아무것도 나쁘지 않아.그저 '몰랐을 뿐' 이지. 세상이 '이런 것' 이라는 것을.
저런 '작자들'이 나타났을 때 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2가지 뿐. '받아 들이느냐', '대항하느냐'.
하지만 깨끗하고 무구한 이브가 그런걸 택할 필요가 없다고. 그런 '더러운' 짓은 너의 기사인 내가 할 일이라는 야쥬르 ㅠㅠ.. 어른이다... 어른이야 .. 아무렴.. 진정한 의미의 어른은 야쥬르랑 데조이드 뿐인거 같으다 이 겜에선 ㅋㅋㅋ (+ 길오빠).
? 크레이들을 깨우라는 이브...... 그러고보니 크레이들 이 루트에선 1도 안보였네. 뭐하는 거지?. 혹시 예의 그 '전력 부족을 피하기 위한 수면 상태' 인가?.
그러고보니 야쥬르 루트 엔딩 때도 그렇게 잠들어 있다가 이브와 야쥬르가 '눈 뜬 것'을 캐치하고 일어났었지?. 그 후에 다시 잠들었나보다 ㅇㅇ.
엑? 군인들이 있는 폐공장을 통채로 건드리는 거?... 엣? 티어 블레이드? .
폐공장의 군인들을 그대로 마을 밖의 황야로 쫒아 보내고.. 아 티어 블레이드 맞네. 야쥬르 탑승 시의 그 모습.
콕핏 내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브와 야쥬르... 야쥬르는 원래 그렇다 치고< 이브가 저렇게 화내는 얼굴 첨 보는거 같으다. 오오... 둘다 멋있어.
나와 야쥬르는 분명히 당신들에게 사과 했었다. 그리고 복수를 한다면 우리들 한테만 해오는 걸로 충분했을 건데 당신들은 마이카상이나 아이들까지 말려 들었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이제 강제 수단으로 나서는 수 밖에.
이 마을에서 부터 나가라. 오오.. 이브가 명령형... ㅇㅅㅇ!!!
이 명령을 무시하고 계속 덤빈다면 우리들도 결코 용서하지 않겠어..... 확실한 '실력 행사' 구나. ㅇㅇ.
그렇게 다 쫒아 보내는데 성공. .. 간단하네 'ㅅ'.
며칠 후, 슈도들이 집에 도착.
........ 음....?.. 슈도들이 예상보다 늦어진건 의뢰인인 상인의 짓이였다고 하는데.. 혹시 그 사람도 흑막이였냐? -ㅁ-? 그러고보니 저 리더는 누군가의 지시를 받는 사람이긴 했는데...
아.......!!!! 리더가 '자신이 잘 아는 상인에게서 의뢰를 받았다' 라고 했엇지. 그럼 이브를 납치 하려던게 저 상인이 맞는가보다. 자기 아는 사람의 저택에 하녀로 가지 않느냐 어쩌냐 운운 한 것도 이브를 원해서 그랬?.. 목적은 뭐지? -ㅅ-?. 그냥 이브를 가지고 싶엇었나.. 흠.. 일단 야쥬르는 '눈치 깐 모양'.
마이카상은 무사히 회복 하고 그 때의 기억도 없는 모양. 그러니 이브와 야쥬르는 그 사이에 있었던 사건들을 슈도들에게 '비밀'로 하기로 함.
자신들이 없는 사이에 군인들이 사라진거를 의심하는 슈도와 아타르바........그리고 거짓말 하는데에는 치명적으로 약한 이브 ^^;;;;
'-_-?.. 두 사람다 이상하게 수상쩍은데.. 진짜 암일도 없었떤거 맞아?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쥬르는 입에 침도 바르지 않고 멀쩡하게 거짓말 잘하지만 ㅋㅋㅋㅋㅋㅋ 이브가 너무 티나 ㅋㅋㅋ앜ㅋㅋㅋ 이키나리 카타카나 ㅋㅋㅋㅋㅋㅋ
얘네들은 평상시에도 이렇게 스킨십이 자연스러울까. 이브는 그렇다 치고 야쥬르도 좀 놀라움. ㅋㅋㅋ
창가에 앉아있는 야쥬르 옆에 앉는 건줄 알았는데 씨지는 자연스럽게 끌어 안고 있어... 야레야레 ( 'ㅅ)=3
티어 블레이드를 사용한 흔적 자체를 없앳다고 함. 역시 진짜 티어 블레이드 였구나.
야쥬르 루트에서 티어 블레이드 어떻게 된거지?-ㅅ-;? 역시 기억이 1도 안나...
맘씨 착한 이브는 여전히 '이렇게 강제적인 방법으로 쫒아낸게 옳았던 걸까?' 하고 고민하지만 야쥬르는 지금의 그런 고민하는 이브로서가 좋다고.
누군가를 상처 입히고 고민조차도 하지 않는 인간이 되면 그건 끝일 뿐이니, 지금의 이브인게 좋다는 야쥬르.
야쥬르는 '어른' 이구나. 새삼 스럽지 응.
어떤 의미 제일 애매했던 슈도에 비해서, 양보 할 줄 알고 참을 줄 알고 존중 할 줄 알고.. 야쥬르 처럼 '힘'이 있는 사람이 이정도로 참아 내고 이브의 의견을 따라준다는거에서 부터 이미 '어른' 이라고. ㅇㅇ.
본편의 그는 아니였다고 해도 ^^;; 팬디의 그는 누구보다도 어른이다 ㅇㅇ.
네가 네 자신으로 있을 수 있는 '어른'이 되게끔, 내가 곁에서 지켜봐 줄께. .. 이것도 '반한게 죄' 니까. < ㅋㅋㅋㅋㅋ 어휴... //ㅅ//
.... 그러고보니 키스씬 하나 없는건 얘네 뿐이네. 스킨십은 제일 많았으면서 ^_ㅠ.
오? 엔딩 동영상 후에도 이야기가 나오네.
역시나 저 상인이 '좋은 사람 탈'을 쓴 쓰레기였구만. -_-
군부의 아는 사람을 통해서 빌려온 '군인 = 리더'를 통해 '상품의 회수'를 부탁했다고.. 이브를 상품 취급한 거구만.
그리고 야밤에 홀로 있는 상인에게 찾아간 야쥬르.
역시 혼자서만 눈치 챈거구나. 그 상인의 짓이라는거. 사스가 전직 스파이. 악의를 캐치 하는데에는 남다르다 ㅇㅇ.
인신매매... 그거였군. 쯧. 야쥬르 본인도 당했던 거고. 어린시절.. ㅇㅇ.
그래도 변하긴 변했다고... '협박' 수준에서 멈췄어.. 다만 그게 보통 이상의 협박이라는게 중요하지.
뒷처리는 확실하게 하고 끝내네 ㅋㅋㅋㅋㅋㅋㅋ 야쥬르 최고다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시니컬하게 웃으면서 '앞으로도 잘 부탁해^_^' ㅋㅋㅋㅋㅋ
오마케는 역시 두 사람이 3년 후 눈 뜬 지 한달이 지난 시점이라는 듭.
앜ㅋㅋㅋ 야쥬르 의상이 네오스피아에 있던 그 옷이네. 하긴, 한달쯤 지난 시점이면 아직 의상 정리가 안되던 건가....
어쨌뜬 이브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그녀 방에 있던 '쓰레기들'을 처리 하려고 했다는 야쥬르 ㅋㅋㅋ 뭘 그렇게 뻔뻔하게 말해 ㅋㅋㅋㅋㅋㅋ
네 그 수집벽을 가만히 냅두면 이 집 전체가 쓰레기장이 되어 버린다고!!!! 성질 내심 ㅋㅋㅋㅋ 마아.. 타시카니 < ㅋㅋㅋㅋㅋ
난 이 방에만 두니까 괜찮다는 이브에게 '호오?.. 그럼 내 방에 있던 '이건' 대체 누구꺼지?' ........ 이브 너란 아이는...<
둘 곳이 없어서 '잠깐만' 두겠다는게 야쥬르 방이였다고 ㅋㅋㅋㅋㅋㅋ 어이....... '그.... 비밀로.. 살짝쿵..<'
그리고 자기방 찬장을 열던 야쥬르의 머리 위에 아주 정확하게 직격탄을 내렸다고.. 빡치실만 했습니다. 네....... 그 야쥬르도 예상치 못한거라 눈물 나게 아팠다는 듭.
네가 룰을 어긴 시점에서 아웃이다. 1개 정도야.. 생각하다가 2개가 되고 그 2개가 3개째가 되는데 까지 시간이 얼마 안걸릴 테지. 그렇게 되면 눈치 챈 순간 부터 '쓰레기 저택'의 완성이 되는거다 -_-.
는 ... 이 루트 통틀어서 가장 살기 뿜뿜 하시는데 ㅋㅋㅋㅋ 야쥬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치우는 야쥬르를 보다가 참지 못해서 달려드는 이브.
.... 그것도 '눈물어린 부탁' 첨부로... 햐... 야쥬르 약하다... 약해 너이녀석.. 이브의 눈물어린 '오네가이'에 그만... ^_ㅠ ㅋㅋㅋㅋ
'하아.. 이번 뿐이다< ' ..... 평생 지고 살거 같아. ( ")
야쥬르와의 '추억'이 잔뜩 담긴 물건들이니 자기는 못 버리겠다는 이브에게 '이런 쓰레기 보다야 추억을 주마' ... 라고 카베동 키스......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일담 내내 없었다고 말하자마자 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카베동이래 ㅋㅋㅋㅋㅋㅋ 이브 완전히 휘둥그레 ㅋㅋㅋㅋ
는 이브 옷도 네오스피아의 복장 그거네. <
오토나다.. 오토나야.. 오오.. //ㅅ//
이브가 너무나도 덤덤하게 '되게 좋은거 준다길래 기대했는데 키스...' 라는 반응을 보여서 야쥬르 빡침 ㅋㅋㅋㅋ '너한테는 내 키스가 저런 고장물건 들 보다도 이하냐!?<' ㅋㅋㅋㅋ
'하지만 야쥬르는 내가 키스해달라고 하면 언제든지 해주잖아? 그러니 내 보물들 보다도 '더 좋은것' 이라고 해봐야 딱히..<'
'........ 정했다. 네가 그런 태도라면 난 내 키스의 희소성을 올려주지.. ㅇㅍㅇ)+'.
야쥬르 히도이 ㅋㅋㅋㅋ 이 쓰레기들과 내 키스 사이에 하나 골라라< ㅋㅋㅋㅋㅋ
아 재밌었다. ^____________^
... 왜 플래 안따지나 했더니 '아르카디아의 탄생' 편이 있었네.. 이클립스 파트때.. 이상하네; 이거 왜 안봤지?;
신력 '전날 밤'. -100.
3인의 영웅에 의해 격퇴 당한 통치 ai 에덴. 그 최후의 생각과 '이상향'의 탄생.
? 아기?... '진실로 옳은 선택'...... 는 잠시. 로드릭이 아기를 쐈다고?.... 헐... 과거에 이런 일이;...... 맙소사.. 로드릭.. 사스가 의장의 선조구나 -_-.
명예? 에덴을 쓰러트렸다는 명예를 혼자서 가지려고??... 아님 오필리아?.... 에덴이 모른다고 하니 나도 모르겠다만 둘 다 일수도 있겠고.
...... 에덴은 그저 인간이 옳게 선택하고 나아가길 바랬을 텐데 '로드릭의 그 짓' 때문에 '아기의 선택'도 더럽혀 졌다고 분노.
원래의 계획대로 인류를 말살하고 그것을 데이터화 시키는 것을 실행하고 싶지만 소멸 직전인 에덴에겐 무리. 그러니 최후에 남겨둔 보류.. 눈 뜰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던 자신의 권속인 '아르카디아'. 에덴과 같은 모습의 그에게 '심플하게 만들어라'. 이 메시지만 남기고 소멸 함.
아마도 아기는 정확한 선택을 했을거 같은데... 결국엔 로드릭의 개인적인 욕망 때문에 다 망가트려 진거네. 그게 돌고 돌아서 수천년 후의 유니온의 멸망. 인류의 멸망. 인조 인간의 탄생. 네오스피아 에서의 전쟁.. 등으로 이어진거고.. 역사는 돌고 돈다.. 'ㅅ'...
이제서야 이클립스 편이라든가 다른 후일담 등에서의 '아기, 로드릭, 오필리아' 세 사람의 전개?... 를 알겠네. 그렇구나... 아타르바가 봤었던 그 영상의 메시지라든가.. ㅇㅇ.
콤프 씨지 획득! 올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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