ヴァルプルガの詩
2015.12.14 ~ 2016.01.21
★★★☆
최애 캐 : 핀스. 다음은 토라.
걍 그랬던 캐 : 스오우.
캇키의 독일어가 상당히..음.. ㅋㅋㅋㅋㅋ. 이게 나름 모국어(?) 수준은 될 거 같은데 왜 이렇게 어색한지 모르겠다.
여주와 '나조노 청년'은 이미 꼬꼬마 시절 만난 모양. 시오만 꼬꼬마 인듯 하지만.
이 오라버니 괜찮은가.. 남매 끼리 '오마지나이' 수준이 좀 진해. 여동생을 '공주님' 이라고 지금까지도 부르는 경우 또한 있을 수 없...나?;
금색, 은색개가 왠지 이 형제들 같은데?. 흠..
나조노 청년 키타!!!. 캇키. 일본어 이름이 '시가 타카시' 라고 하는데?. 진짜 이름이 아닐지도. 아니겠지. ㅇㅇ
정체(?)가 이렇게 빨리 나타날 줄이야.. 근데 이 게임. 움직이는 모션까지 있어 @_@.
'내 반려가 될 것인가, 아님 여기서 먹힐 것인가 선택해라' ... 존좋 //ㅅ//
아침에 봤던 '개' 들은 역시 오오가미 형제들 이였음. 거기다가 시가(일단은)랑은 적대 관계 인 듯?.
시오를 구해주기는 하는데 글쎄.. 딱히 선의로 그러는건 아닌거 같기도. 대놓고 늑대에서 사람으로 변신하기도 하고.
'인랑'. '마가에서 부터 이 일대를 지키는 존재' '카쿠리 요에서 우츠시 요를 침식하는게 '마가'
류우 루트 선택지가 갈림. ㅇㅇ.
두명(?)의 훌륭한 방견이 생겼습니다. 댓가는 테즈쿠리 점심 도시락!!
전화도 폰도 없는건 이해 할 수 있는데, 연락을 취하는 방법이 '짖으면 들린다' '피리로 불면 들린다' .... 원시적이야 얘들아.
...둘 다 이누 모습... 이 아니라 오오카미 모습일 때가 정말 귀여운데?.... 이런 대형견...이 아니라 대형 늑대 호시이 //ㅅ//
오니쨩. 병약 캐러? -_-;;
시가에게 깨물린 시오는 인간이 아니게 되어서 '카쿠리요의 모노'들에게 맛있는 '먹이'가 되었다고.
카쿠리요의 '모노'는 자신의 혈맥을 주입한 상대를 '권속' 내지는 '반려' 라고 부른다..... 시가의 경우는 후자...가 목적이겠지. ㅇㅇ
근데 인랑족을 믿기에는 저 선대.. '오키나' 자체가 수상쩍다. 목적을 위해선 시오 따위는 당장 던져버리고도 남을 듯한 느낌. 쌍둥이 들도 거기에 큰 반대는 못하는 모양이고?
오빠한테 언제까지 숨길 수 있을까 싶더니 생각보다 금방 들통나네.. 왠 수치플레이 cg 인가 싶었..( ")...
에? 이번엔 히라링이 독일어? ㅋ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 캇키 쪽이 훨씬 더 그럴듯 했다. .... orz
Finsternis. 핀스타니스. 쿠라야미. 자꾸 강조되는거 보면 뭔가 있어 보여서 적어두기.
4월 25일 돌입.
흠. 역시 류우는 내 취향이 아닐듯 싶으다. 에비.
시오가 존재하는거 만으로도 '마가'를 불러 일으키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거 같으니, 걍 집에 처박혀 있는게 제일 도움이 되는게 아닐까나;; 본인이 학교를 다니고 싶어하는 마음은 이해한다만 어찌 할 수 있는 일도 아닌데. 이건.
.......아주 짧았다고는 하나 오키츠상을 눈치 못챈 나 자신에게 한탄 하긴 했었는데.. 마에다 타케시 상은 대번에 눈치챘음. 후...
사실 ㅋㅋㅋㅋ 카와다상 하고 살짝 헷갈리긴 했는데, 이건 아직도 구분 잘 못하는 내 탓 이려니. ^_ㅠ.. 아니 근데 왜 이렇게 짱짱한(?) 분들이 자꾸 서브로 나오시냐구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노키 쥰야, 키무라 스바루 발견. ㅋㅋㅋㅋ 이 다섯명의 '키바' 집단 중에 4명이 이런 성우진이라니 이거 무슨 짓인가 싶으다. 0ㅅ0
세이브 1 시점 부터 시작.
4월 27일. 흠.... 토라나 류나 아직까지 '키바' 들 전체에게서 환영? 존경을 받지는 않는 듯. 마에다상..이 아니라 '네즈'는 적어도 쌍둥이 들을 대장이라기 보다는 '꼬마' 로 보고 있는듯 하니.
인랑족은 인간으로 태어나서 첫 만월때 늑대로 변신한다. 이 후 부터는 인간과 늑대, 두가지의 모습을 가짐. 하지만 힘이 약한 개체는 어릴 때 힘을 봉인 당해서 산에 버려진다. 그 후 부터는 인간이 아니라 자력으로 '늑대'로서의 삶을 살아간다고 함.
100년 전, 늑대 사냥 이후로 인랑족도 큰 타격을 입었고, 그 후 부터는 더더욱 강한 개체만이 살아남는 방침으로 갔음... 그래서 류는 힘 쓰는 것도 싫고, 힘 쓸 때 마다 약해지는 자신도 남에게 보이고 싶지 않는 다는거. 어쨌든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그것 뿐이라고 하니깐은야. 흠.
동정 당하는 건 불쾌하고 걱정 해주는 것도 민폐고. 근데, 시오가 옆에 있는건 싫은게 아니니까 모순이 쩜. 본인도 안대. ㅋㅋㅋㅋ
너랑 있는게 싫지 않아. 싫지 않아서 싫어-_-. 이런 히네쿠레모노!! ㅋㅋㅋㅋ
... 내가 누구 루트를 하는지 중요하지 않아.. 캇키.. 더럽... //ㅅ//... '네가 있을 곳은 내 옆 말고는 아무데도 없어.<' 크.. 어빠 //ㅅ//.
인랑족의 '오사' 말이 아니더라도, 류나 토라. 둘 중 누군가는 자의든 타의든 현재 시오의 상태를 이용하려 드는 얘가 있을거 같은데. 시오 입장에서는 지켜주는 사람이니 의심하기 쉽지 않겠지만.
으헐...! 모후모후 잔마이 ㅠㅠㅠ 기여워 ㅠㅠㅠㅠㅠ 이 CG 진짜 귀엽 ㅠㅠㅠㅠㅠㅠ
'마가'가 쫒아오면 어디까지든 도망 가겠다는 의지의 오라버니.. 근데 그거는 진짜 현실 도피 잖아. 다른 현으로 옮겨서도 시가가 쫒아 오면 외국으로 도망가겠다고.. 오빠....가 말하니까 더 무서움. 히라링 버프 인가-_-;
시오 때문에 결국 오라버니도 '마가'의 영향을 받게 된 모양. 예전의 할머니도 그랬었는 듯 하고.. 역시 존재 자체가 주변에 폐를 끼치는게 맞구나 시오는.
자신 때문에 모두가 상처 입는다는 사실을 자책한 시오는 신월의 밤, 찾아온 시가의 제안을 받아들임. 매일 밤 마다 나타나는 그의 피를 받아 마셔서 나중에는 같은 존재가 된다는걸 받아 들이는...거 같은데.. 이거 류우 루트 맞는거지?
4월 30일.
시오가 시가에게서 마우스 투 마우스<로 먹여진 건 '카쿠리요의 열매'..... 인간이 먹으면 불로불사가 된다고. ㅇㅇ 그렇게 해서 반려로 삼으려는 거겠지.
시오를 인질로 삼아서 시가를 불러낸 후 카쿠리요의 열매를 빼앗는다 -> 인랑족이 먹으면 불로불사는 안되지만 강대한 힘을 얻어서 이길 수 있다.. 라는게 쌍둥이의 계획.
동조하는건 좋지만... 시가한테는 다른 의미로 또 배신이 되고.. 끄응.. 내가 시가가 마음에 들어서 어쩔 수가 없다 이건. 시오는 잘못한 게 아닌데 되게 못되게 보여.
시가를 이기기 위해서 한번이라도 카쿠리요의 열매를 먹은 시오의 피를 요구하는 쌍둥이. 피를 채혈해서 준 건 좋은데 반응이 이상하다?.. 부작용?. 확실히 힘은 강해지는 모양이지만.
아 여기서 이런 CG는 반칙.. :Q.... 왠지 이쪽 편도 이해가 되고 싶어지잖아.. 셋이서 끌어안는 씬 ;ㅅ;
인질이 되기 위해 시가 저택에 처들어감... 이지만 쉽게 안 끝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 갈아 입으라고, 류랑 토라 앞에서 옷 갈아 입은적 없으면 '내 앞에서만' 갈아 입으라고 강요를 ㅋㅋㅋ 뭐 이런 질투가 ㅋㅋㅋㅋㅋ
열매의 이름은 '발프루기스'...
아아 역시 상처받았어 시가 ㅠㅠㅠ 제대로 상처받았어 망할 ㅠㅠㅠ. 거기다가 승부는 제대로 가려지지도 않고 이쪽에서 진 상태로 아토노바시 ㅠㅠ.
서양 저택이 세워지기 전에 있던 신사에 대한 고문서 발견. 유일한 희망은 이것 뿐이다!
인랑족 저택으로 옮기기로 결정. 오빠랑은 일단 여기서 헤어지는...데.. 나 지금 베드 루트 타고 있으니깐 과연 'ㅅ')a
인랑족의 오사는 진짜 수상쩍네. 고문서를 불필요 하다고 태워 버리라고 하지 않나, 시오를 '둘 중 누군가의 신부'로 맘대로 정하지 않나.
이런 인간들이 있으니까 인랑족 편만 들기 뭐 한거야. 참 찝찝 하다. 키바 얘들은 또 모르겠지만 -_-
둘다 선대의 말에 너무 휘둘린다. 나름 일족의 장 후보 아니야?.. ㅂㄷㅂㄷ... (저주스러운 일족) 이란 또 뭘 뜻하는 거지.
그나마 쌍둥이 들은 반대하니까 다행이...긴 한데 오사의 뜻을 거스리지 못하면 어차피 마찬가지잖아 ㅂㄷㅂㄷ... 일단은 '(가)'가 붙는 모양이지만.
근데 토라 너무 확실히 잘라서 말하는구나. 이쪽도 류우 루트라서 너랑 붙어먹을 생각 없거든! 흥칫뿡-_-^.
둘중 누군가가 장이 되려면 '시오'가 선택 하라는 중대한 임무가 떨어짐.
아 역시. 노리는게 따로 있었군. 카쿠리요의 열매를 먹어도 못 이기면, 그냥 시오를 먹어버리셈. ㅇㅇ..< 이라니 오사 이 개새끼!!!!
일단 '류우'를 선택.. 그러고보니 선택지 이제 2개 밖에 안남았네. 금방 끝날 듯?.
아; 미토 수상쩍다.. '키바'도 장이 될 수 있는 찬스가 열렸긴 한데 얘의 경우. 시오에 대한 연정이 자각해 버릴거 같은 위험이 @_@
5월 1일.
그대로 류우 방에서 쿨쿨. 당연히 아무일도 없음. 시오는 전혀 의식 안하고 있어.. 이거 엔딩 다되가는데 다이죠부까. 베드 지만.
고문서에 관해서 뭔가 알아낼 거 같은 느낌. 근데 이거 베드 쟝?.. 다메까모.
헐, 시오 납치. 왠지 미토 같은데;; 음... 미토 맞긴 한데. 너무 쉽게 끝나버리네. 시오의 피는 역시 인랑들 에게는 자극이 너무 심한 듯.
아나 네즈? 마에다상 캐러 존나 재수없음. 그래 말은 맞지 맞는데, 그건 네 말마따나 '너희들 방식' 일 뿐이고 시오는 그냥 토라네 형제가 부탁하니까 와있는 거잖아. 오자마자 마음대로 신부가 되라니 어쩌라니 해놓고, 이젠 대놓고 '이 모든건 선택 안한 네 책임이다' 라고 몰아붙이다니 개새끼. -_-^. 마에다상 이런 개싸가지 없는 연기 참도 잘 하시지 (으득)
물론 시오가 좋은건 아님. 항상 이 여주는 보는게 짜증나기는 하는데.. 그래도 이런식으로 말도 안되는 화풀이를 받는건 또 불쾌해 흥.
에... 암만 그래도 저 '오사'가 좋은 늑대인지는 모르겠는데-_-;.
흠. '어려서부터 장이 될 생각은 없긴 한데, 네가 토라의 것이 되는건 어쩐지 싫으다' < 는 무슨 고백이람.
하긴, 거의 끝 시점까지 와서도 둘 중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 상태의 여주도 여주지만.
스토리 전개상 '류우'를 택해야 맞겠지만, 하기 싫구나. ㅋㅋㅋ 걍 정이 안가 얘는.
결혼식이니 어쩌니 해도 걍 피를 주는 것 뿐이구나 'ㅅ' (괜시리 실망)<
랄까 안죽네. 베드 엔딩이라서 여기서 죽는줄.. 피가 번지는 효과가 너무 리얼해서리 ㅋㅋㅋㅋ.
흠? 시오랑 류우마루는 어린 시절에 만난 적 있구나. 랄까 이 사이즈면 그냥 코이누쟝 ㅋㅋㅋ 귀엽네.
헐 선대 오사가 류우 한테 존댓말 쓴다. 이건 이거대로 신선하고 특이하네. 랄까 속 시원.
'사이' 신사에서 모시는 '이누가미'랑 현재의 인랑족..'오오가미' 혈족이 뭔가의 연관은 있을 꺼라는 거?.
근데 이 결혼식 할 때 마다 신부가 죽음 근처까지 갔었다는건.. 굳이 시오라서 그런게 아니라 다들 피를 마시는 의식 이였었나.
에헤.. 토라의 분위기가 수상쩍다. 오노유 연기 톤도 겁나 어둡고 음울해. ㅎㄷㄷ. 뭔가 일 터질 거 같은 느낌.
헤에. 전대 오사. 그렇게 못되게 굴더니 류우가 장이 되자마자 순순히 부는군 'ㅅ'
'마가를 없애서 마을을 지키는 대신, 산제물을 요구했다'.. 지금은 신사가 없어지고 서양 저택이 세워지면서 아예 밑의 마을과의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고. 사람을 '먹으면서' 힘을 유지 했었지만, 점점 더 약해졌음. 헤에 -ㅁ-. 마가랑 별 다를 거 없구나. 니네.
시오 이 팔방미인. 그런 태도가 쌍둥이들을 흔드는 거라고.
지크는 확실히 없앤듯?...
시가를 확실히 없애고 나면 장의 자리는 토라에게 넘긴다고, 토라랑 상의 한 거 말고도 일족들 앞에서 선언 함. 이게 해피라면 그렇게 되겟지만 과연?.
무엇보다 시오를 지키기 위해서 인거 같긴 한데.. 자꾸 장으로서 신부의 피를 마시기 시작하면 끝도 없으니. 언젠간 시오에게도 큰 일이 있을 거 같고.
아나 류우 이 새끼 ㅋㅋ 좀 괜찮아 질 거 같으면 또 짜증나게 굴고. 진짜 자존감이 얼마나 낮으면. 아니 낮으면 그냥 스스로 땅을 팔 것이지 왜 주변에다 화풀이야. 질투하면 질투한다고 말 할 것이지. 쯧
오? 해치움?... 이거 베드 맞아? 시가군 사라졌어 0ㅅ0.
계속 눈뜨지 않던 류우가 눈을 떠서 시오 한테 고백 씬.. 그래서 해피 하게 끝나는가 했는데 다신 눈 안뜬데. 헐. 0ㅅ0..!!!! 이래서 베드구나. 말 그대로 류우가 힘을 다해서 죽어버리는 엔딩 이네. 끄응;
는, 아니잖아!!!! 엔딩송 끝난 후에 보니까 류우 살아 있어!.. '미가와리' 이거 새드 엔딩인줄 알았는데 해피였어? 그런거였어? 나란년 병신...
목숨은 건졌지만 힘은 싹 다 사라졌다고. 일반 인간이랑 똑같이 되어버렸다고. 변신도 안된다는 듯.
엑. 얘들 언제 '할 거 다하는 사이' 가 된거지? ㅋㅋㅋㅋ cg 보고 기겁 ㅋㅋㅋㅋㅋ
에? 잠깐;; 그냥 퀵로드 했을 뿐인데 이게 왜... 왜 베드 엔딩? 응?..; 안되겠다 공략 사이트 딴데 봐야 할 듯;.
아 이게 '미가와리' 구나. 류우가 죽은걸 인정 못하는 시오한테 토라가 기억조작 능력을 써서 '내가 류우' 라고 속이는 듯.
일단 해피, 베드 다 본 셈. 나머지 회수하기 위해 딴 사이트 찾음.
엔딩이 4,5개쯤 되는거 같아서 일단 하나 하나씩.
오빠의 권유 따라서 '어머니가 있는 집으로 간다'를 선택.
...어?... 기억을 잃었...나?; 오빠도 시오도 둘 다?... 끝 ㅋㅋㅋㅋ 존나 허무한 엔딩.
장을 선택할 때 '토라를 선택 하겠습니다' 를 선택... 선택이 몇 번이냐 지금. ㅋㅋㅋ
'나만의 것이 되지 않는 다면 너 같은거 필요 없어' < 오.. 켄쇼 좀 연기에 감동.
에.... 결국.. 의식을 치뤘는데 토라에게 먹혔구나. '정이 깊지 않아서' 그렇게 되었다고 아 네. ㅋㅋㅋ 토라에게 먹히는 엔딩도 있구나 아 네 ㅋㅋㅋㅋ (씃)
다시 로드. 이번엔 해피 루트...(지만 엔딩은 이미 봤군-_-).
헤에. 꽤 초반부터 솔직하구나 류우.. 이런 전개가 있어야 시오가 류우를 택한 것도 납득이 가지. 베드 루트는 너무 뜬금 없었었음. 특히 시오는 대체 류우를 언제부터 좋아했다고? 뭐 이런 기분.
다른 엔딩은 쌍둥이 둘 다 봐야 한쪽씩 나온다는 거구나. 뭐 이런 번거로운 쓰벌-_- 됬어 짜증.
.....정말 내키지 않지만 토라보다 늦게 하는건 내 기분이 용납 못함. 고로 시작. 하아.. 무념 무상으로 하겠다. 보이스 다 안들어도 될 듯. 'ㅅ')=3
돈 신경 쓰지말라고, 있는대로 사주는 그런 오빠는 좀 호시이 하군.. 하아.
묘하게 토라랑 좀 얽히긴 하지만 가다가 말겠지.. 근데 오노유 연기 참 ㅠㅠ 존좋 ㅠㅠㅠㅠ 너무좋 ㅠㅠㅠㅠ
4월 27일.
... 일단 '도망치는 쪽' 으로 가는 엔딩 ...전개?
음? 베드 엔딩 2개 다 류 루트에서 봤던 거다. 걍 엄마있는 곳으로 돌아갔다가 기억 잃어버리는 거.
그리고 쌍둥이 따라갔다가 토라 선택하고 잡아 먹히는거... 오빠는 취급이 안습이구나. 베드 엔딩 마저도 쌍둥이들 이랑 겹치다니;; 끄응;
이제 사이드 스토리 안 열리는 엔딩은 안 봐도 될 듯 싶으다. 아님 내가 대충 파악하고 빼던가 해야지.
로드 해서 오빠 루트 본편.. 여기서도 엔딩이 3개쯤 나오는구나. 베드 부터 봐야... ㅇㅇ
스오우는 시오랑 친 남매가 아니라.. 정확히는 할머니의 여동생의 아들... 이라.. 음.. 5촌?; 당숙 쯤?;; 허얼.. 0ㅅ0. 시오 엄마와는 사촌 관계가 되는 거니깐. 뭐 어떻게 된 설정이지.. 일단 이 관계면 결혼도 가능하긴 하겠네;.
근데 시오 아주 덤덤하구나. 오빠든 당숙이든 상관없이 그냥 내 오빠라고.
음성 다 안 듣고 하니 빠르구나. 미안 히라링 ^^;
다시 27일.
엑; '키바'들은 하나같이 형제의 연으로 묶여 있구나. 류랑 토라는 선대의 조카고, 우시오와 네즈는 사촌 형제라고.. 응? ㅋㅋㅋㅋㅋ 먼가 의외.... 는 왜 오빠 루트에서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되는건지 참나. ㅋㅋㅋㅋ
친오빠가 아니라는걸 알아서 그런가, 스스럼 없던 관계에서 조금씩 거리가 생기는 듯. 정확히는 시오가 스오우를 '의식' 한다는 느낌?
여기서도 똑같이 시가를 해치우는 작전은 실패.. 하지만 시오는 그들과 따라가는게 아니라 오빠와 함께 피난을 선택함. 일단은.. 베드 엔딩 쪽이긴 하나.
오빠 쓰러짐? 0ㅅ0?! . 사키노에야미?.
아 공통 루트에서 보여줬었던 그거 인가보다?. 생각보다 큰 병 일지도?;;. 근데 계속 숨기려고 함. 바레바레 나노니.
아 오빠 루트에서는 시오가 직접 스오우와 함께 신사의 신주 손자와 만나러 가는구나.
흠. 스오우 역시 자신이 친남매가 아니라는걸 대충 파악은 하고 있었다는 듯. 어머니 연령적으로도 좀 이상하다 싶었다고.. 하긴; 친 어마가 아니라 사촌이니깐.
에에... -ㅁ-. 그 어떤 소원보다 시오가 눈에 보이는 근처에 있으면서 지킬 수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아 네... (시큰둥)
스오우 '친엄마'의 일기.... 스오우의 진짜 '아버지'의 모습도 나오네. 존똑 닮았음 -ㅅ-
시가가 버티고 있는 그 서양 저택을 세운 '토우죠'가 당주의 서자...가 일단, 스오우 아버지의 정체 인 듯.
금술?. 고문서에 나온 비의 랑 같다고?.1939년.
목숨을 붙들 수만 있다면 금술에 매달리는 심정도 이해 할 수 있다고.......... 이 대사 하나로 지금 현재 스오우의 상태가 보인다. 이거 어떻게 되려고 이러나.
5월 3일.
신사가 강제로 철거 당한건 1907년. 토우죠가 그 땅에 집착이 강했다고..... 미요상... 스오우의 친 엄마의 일기에 의하면 금술을 실행하기 위해?
엑.... 스오우의 친 아버지 이름이 '시가 타카시'? .. 지금 캇키 캐러< 이름이잖아 0ㅅ0
25년 전에 친 아버지가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스오우가 1살 때의 일이고, 친 어머니는 그를 낳자마자 돌아가셨으니 그 1년 후의 일이라는 듯. 슬슬 수수께끼가 풀릴 기미가 보인다.
아 역시... 캇키가 시가 타카시의 시체를 이용 했을 확률이 높다고. 이제 그 시체를 찾는게 일이군.
이 루트에서 늑대조는 그냥 서브 중 서브. ㅋㅋㅋㅋㅋ
본래의 '시가 타카시'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지는 듯. 세상에 감춰지면서 살아온 사람이라... 금술과의 연관이?
겉으로는 협력 관계지만 늑대들은 전혀 못 믿겠다는 오라버니.. 마아; 실제로 이용하려는 목적 이기도 했긴 한데 왠지, 스오우가 하는 짓도 같은거 같아서 좀 그렇다. 본인도 늑대들을 신용 못하면서도 그들의 힘을 빌리고 있는 거니 뭐가 달라? (으쓱)
빈번하게 일어나는 빈혈 증상을 숨겨봤자, 시오의 의심은 점점 더 커질 뿐이고.
쌍둥이들의 힘으로 백골이 되었긴 해도 시가 타카시의 시체를 찾았음.
스오우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걍 토라네 저택에 피난 하려고 하는데.. 오빠의 기분이 별로다?.
시가 타카시가 태어난 건 1913년. 죽은 건 1989년... 시가 타카시가 75살 때 낳은게 스오우...라는 이야기가 되는 듯.
근데 문제는 미요상의 일기에 끼워져 있던 사진. 날짜는 1981로 쓰여있는데 나이는 끽 해봐야 20대 후반.. 이거 정체가 바로 뽀록 나는군. 금술의 피해자 라는게 바로 .. 0ㅅ0
... 불로 불사는 아니지만 '불로'는 맞는 거구나. 허얼.. 이런식으로 얽히다니;.
오빠 무서워;; 뭔가 무서워;;;. 일부러 서양 저택에 들어와서 토라들을 불러냈는데.. 음 물론 근본적인 해결은 안되겠지만 뭔가 그...
'금술에 필요한 조건은 카쿠리요와 우츠시요의 경계. 카쿠리요의 생물의 강한 힘.. 마지막으로 인간의 '죽음''
흐아비ㅓㅇ라빙러방ㄴ러ㅣㄴㅁ아 오빠!!!!!!!!!!!!!!!!! 스스로 시가군 앞에 뛰어들어서 찔렸어 으아아아아 0ㅅ0ㅅ0ㅅ0ㅅ0
기절한 시오가 눈을 뜨니 평상시랑 다를바 없는 오라버니의 모습.. 근데 시오는 여전히 '마가'의 영향을 받은 긴 머리..
헐. '능력'을 쓰는거 같으다 스오우?;;;. 역시. 역시 이거야. 금술이야. 다시 살아난게 분명해 0ㅅ0
.. 꼬꼬마 시절부터 시오에 대해 질투심이 강했구나. 잘 숨기고 있었을 뿐이지. 이 오라버니 ... ㅂㄷㅂㄷ
역시 꿈이 아님. 오빠는 그 때 한 번 죽었어. 그리고 시가군 또한...;;
금술의 정체는 카쿠리요의 생물을 붙잡아서 생명을 연장 시키는 의식 이라고... 결국 근처에 있던 마가는 물론 시가군 마저도 스오우의 생명 연장을 위해 '먹혀 버렸다' 는 거군. 거기에 힘 또한 얻게 되었고.
.. 역시 스오우. 희귀병에 걸려 있었군. 100만명에 1명 될까 말까라고. 5년 후 생존율 또한 1% 미만.. 거의 불치병이네....랄까, 다른 캐러 루트에선 빼박 5년 후 사망 이시군요 오라버니;.
결국엔 시오를 위해서 한 일..이긴 한데 무섭다 너.
하긴, 늑대들을 못 믿는 것도 이해는 되지. 말마따나 스오우의 상상대로 그녀의 피나 육체가 목적이기도 했고. ... 적어도 선대의 경우.
근데 이게 다가 아닌거 같아. 시오도 의심을 떨굴 수 없는 모양이고 나도 그러함.
5월 8일.
...!? 발프루기스크라우트?! 이 이름 익숙하다!?!?! 0ㅅ0. 허브 이름이 아니라 그.. 카쿠리요의 열매랑 같은 종류 아냐?; 발프루기스.... 스오우는 시오를 어떻게 하고 싶은거지?.
근데 시오는 왜 자꾸 카쿠리요 버젼인거지. 단발보다 이쁘긴 한데 -_-;;
오라버니 수상하다... 인랑족 하고 본격적으로 싸우고 있는건 아니겠지?.
아 역시. 인랑족 몇명이 습격 당했다고.. 흠...캇키가 뒤집어 썼던 시가 타카시처럼 스오우도 스오우 본인이 아니라 스오우 본인은 죽은 거라고 하는데.. 시오는 어떻게 받아들일까. 도망이라.
인랑족은 천년 전의 금술에 의해 카쿠리요를 품에 넣은 늑대의 후예...음. 그럴꺼라 생각은 했었는데.
시오는 그냥 둔하고 멍청하구나. 네 오라버니는 아주 오래전부터 너를 '그런 눈'으로 봐왔었어. 네가 몰랐을 뿐이지. 크... 여기서 토라들 하고 도망 쳤어야 하는데 이런 멍청한 ㅠ
히익 감금 0ㅅ0... 배경도 어둠 침침하고 무서워졌어. ㅠㅠㅠ..
이런식으로 고백해도 씨알도 안먹힙니다 오라버니. 더 스토커 같고 더 미친놈 같아서 무서워;
아나; CG도 섬뜩하고 이 루트를 내가 하고 있는거 자체가 불쾌하다; 어서 끝내고 싶어 ㅠㅠㅠ 시발 시오도 짜쯩 스오우도 짜증 ㅠ
네즈상 사요나라 -ㅁ-
으만어립낭러빈어리ㅏ먼아ㅣ러ㅏㅂㄴ으아러ㅣ너알버ㅣㄴ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끝나라 어서 ㅠ
스오우를 막기 위해서 시오는 자신의 피를 이용하기로 하는데.. 피를 보고 눈이 뒤집혀서 피를 빨다가 마지막에 정신을 차리는 스오우.
마가에 먹히고 죽기 직전까지 가는데.. 자신의 피를 이용해서 스오우를 살리려고 하지만 죽음. 뭐 내가 베드 엔딩을 본 거니까.
근데 조냉 허무하네. 이게 다야? 오빠 죽었는데?. 랄까 왜 마지막에 와서 이 지랄이야. ㅋㅋㅋㅋㅋ 너 감정 변화 너무 극한 아니야? 내가 오빠를 막아야해. 죽여서라도. 라고 결심 할 때는 언제고, 막상 오빠가 죽으려 드니까 이번엔 내 힘, 내 피를 다 써서라도 살려야해!...라고 나오면 플레이어가 감동 할 줄 알았는가. 존뜬금 없을 뿐입니다. CG까지 나오면서 감동 유발하지마.
어쨌든 엔딩 2개 남았으니 끝내러 ㄱㄱ.... ... 걍 나는 시오도 싫은데 스오우가 더 싫은가봐. 미안 히라링. 당분간 굉장히 니가테가 될 거 같으다 ㅠ. 잘못은 아닌데 이 오라버니 캐러가 걍 안 맞아 나랑 ㅠ
로드. 오라버니가 이미 죽음 사람이다, 저건 카쿠리요의 모노다..라는 거에 '그런거 믿지 않아' 라고 선택할 경우.
.......... 집으로 돌아왔지만 이미 오라버니의 '세뇌'에 제대로 빠졌다고 합니다. 존나 의미 없는 엔딩. CG도 없네.
다시 로드. 해피 엔딩 루트.
으응?; 동영상 전개...? ... 이런 시츄 류우마루 루트엔 없었는데....
헐 키스! 0ㅅ0.... 코와. ㅎㄷㄷㄷㄷ
이번에는 제대로 스오우가 살아나고 원래대로 돌아오는 전개. 마가도 사라지고 그냥 일반인으로 돌아왔지만, 시오한테 한 짓이 모두 다 자신의 뜻이나 다름 없었다면서 그냥 사라지려고 함.
곁에 있으면 언제 또 자신의 이성을 잃고 상처 입히려 들지도 모른다면서....'보호자 인 척 하면서 독점욕으로 똘똘 뭉쳐서, 시오를 자신만의 것으로 하고 싶다고 마음으로 부터 바랬었다'고.
이미 '오빠' 로서의 마음은 넘어선지 오래이기 떄문에 곁에 있을 자격이 없음. ㅇㅇ...... 인데 시오가 울면서 매달리면 소용 없지.
본인도 좋아 한다고.. 하긴, 스오우가 스오우가 아닌 떄에도 '원래의 오빠였다면 고백도 기쁘게 받아들였을 거다' 라고 했으니. 이젠 '원래의 오빠' 니까 문제 없나?
근데 나라면 소름끼쳐서 무리다. 시오 대단합니다 네년 'ㅅ'
인랑족 한테는 어떻게 사과 하려고;;...... 는, 2년의 시간이 흘렀다고 합니다 그새!!.
쌍둥이 들은 자동적으로 두 사람 앞에 모습을 나타내지도 않았다고.
뭐 여튼 둘은 행복하다는 군. 엄마한테도 우리 연인임~ 하고 보고도 하고.
예상했던 대로 엄마가 반대를 할 리는 없었다. ㅋㅋㅋ 걍 둘이서 잘 먹고 잘 살래. 네~네~.
클리어!! 시바!! 우아아아아아!!!!! 간밧따 나님!!!!!!!!!!!!!!!!!!!!!!!
공통에서 로드. 류우랑 겹치니 좀 빨리 끝낼듯.
크허.. 그래도 기다렸던 토라 루트라 ㅠㅠ 일단 오노유 더럽. ㅠㅠ)b.
저건 적이다. 넌 친구다. 지켜주기로 약속 했다.... 이유가 3가지 있으면 충분 하다고... 크흡 멋진 대사다 ;ㅅ;)b
에... 오니의 사토에서 토라에게 머핀 만드는 법을 가르치고나 있다니 ㅋㅋㅋㅋ 으음?;ㅋㅋㅋㅋㅋㅋ
예상치 못하게 토라에게서 요리의 재능을 발견함 ㅋㅋㅋ 흐음.
기본 루트는 류랑 겹치긴 한데 군데군데 토라 전용으로 바뀐 정도..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클리어 할 듯.
여자를 '귀찮다, 귀찮지 않다' 로 구분하는 토라의 기준이란. ㅋㅋㅋㅋ 그나마 시오는 '귀찮지 않으니까 특별' 하다고. 헤에. 기뻐해야 하나 그거.
오메 스킵 되는 분량이 엄청나네.
역시 시오한테는 '향기'가 나는 듯....인데 이 시츄. ㅋㅋㅋㅋ 흐음.... 토라 이거 무의식인가?
응?; 대체 언제 토라를 좋아하기 시작한거지? 나 오늘 첨 알았는데 시오 -ㅁ-
향기가 없더라도 너에게 호감 품고있는 녀석은 분명히 있다고... 근데 시오는 토라가 말한 '소중한 친구' 라는 말 때문에 그 대상이 토라라고는 생각 못하는 듯.
류우랑은 달리 누구보다도 일족의 장이 되는 것을 원하는 토라. 더 강해져서 '시가'를 없애고 너와 모두를 지키고 싶다는게 그의 의지.
이 새끼 ㅋㅋㅋ '연애'가 아니래 ㅋㅋㅋㅋ 이성끼리 믿음이나 동지애가 어딨어 임마.
쌍둥이의 엄마는 마가에 의해 죽었다고. 그래서 더 카쿠리요의 모노에 대한 증오심이 강한 듯.
이거 베드 엔딩 루트 맞...나? 음?;; 공략 사이트가 좀 더 정확했으면..... 여튼 시오 안 죽었네. 무사히 토라가 제대로 당주로서 받아들여 진 듯.
어린 시절부터 힘 있는 토라 근처에 여자들이 얼씬거려서 매우 귀찮고 불편 하다는데... 시오가 찔릴 듯 확실히.
우와 이녀석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쳐다만 보는건 괜찮지만 누군가가 '진심'으로 부딧쳐 오는건 싫다는데 ㅋㅋㅋㅋ...결국 시오가 자신의 감정에 뚜껑을 덮으라는 소리로 들린다.
그런 주제에 ㅋㅋㅋ 키바랑 사이좋게 지내는건 또 질투함. 어쩌라고 이자식. ㅋㅋㅋㅋㅋ. 자신이 있는 곳에서라면 대화 정도는 괜찮다는데 이 독점욕 어쩔거시야.
오사의 피로연 자리에 일부러? 시오를 빼놓고 갔네...만 류우가 데리고 갔으니 의미없으다.
흐음.. 역시 인랑족은 시오의 존재를 대충 파악하고 있고 '먹으려는' 의도 밖에 없구나. 토라가 단연코 잘라내고는 있지만.
랄까 오노유 존멋 ㅠㅠㅠㅠ 이걸 기다렸지 내가 ㅠㅠㅠ 목소리 ㅠㅠㅠㅠ
가짜 신부라서 안 데려간게 아니라, 인랑족들의 불편한 말을 듣지 않게 하기 위해서 안 데려갔다고.. 죽자고 '연애'는 아니라고는 하지만 충분히 배려하고 있으니 합격점. ㅇㅇ
오사에게 13년 전의 일을 물어보는 토라. 아버지 어머니 다 '시가 때문에 잃었네. 복수심이 더 커질듯.
선대 오사는 여전히 시오를 '도구'로 보고 있군. 히메 히메 부르더니 속내는..쯧-_-^ 늑대가 아니라 너구리 영감이야. 완전
말하자 마자 쓰러지네. 할아버지 0ㅅ0
이자식 질투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아나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키바들 하고도 친하게 지내지 마라, 류우 하고도 친하게 지내지 마라, 내가 있을 때만 해라. ㅋㅋ 기여워 죽겠네. 말 하는게 밉상인데 미워지지가 않아 ^_ㅠ
으윽..... 기여워 돌아가시겠다.... //ㅅ//.. 근데 토라. '친구' 인데 무슨 결혼을 진짜로 생각하니? (니야니야)
우왕... CG 퀄 끝내준다.. 제작진의 사랑을 받는 캐러라는게 느껴지네 응.. 존잘.. //ㅅ//
헐 시오 용기! '만약 내가 토라를 좋아한다고 하면 어쩔꺼야?' ... 인데 그 답은 ㅋㅋㅋㅋ '넌 소중한 친구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 아 네. 시오가 '만약' 이라고 붙였으니 망정이지. 쿠크 부서질뻔 했네.
랄까 토라의 태도가 가장 문제. 입으로는 친구친구 하면서 엄청 보물 처럼 소중히 다루니까 내가 시오라도 착각 할거야.
..........왠지 이 루트는 다 덮어두고 연애만 하는 기분이 드는구나. 얘들이 고교생(보통이랑 다르지만) 이라는걸 새삼 느꼈다.
다시금 제작진의 편애를 받은 토라 느님 임을 깨달음 'ㅅ'
엑. 애기 버젼의 류우랑 토라. 기엽다 ㅋㅋㅋㅋㅋ 목소리도 어려짐... 인데 오노유니까 뭐 (먼산)
역시, 어린시절에 만난 적 있구나 시오랑 쌍둥이. 기엽 //ㅅ//.
5월 8일.
선대 오사는 뭐.. 나이 때문이긴 하지만 건강한 듯. 근데 몇 번이고 언급 된 거지만 얘냬들 수명이 어떻게 되길래 '오래 살지는 못한다'를 강조할까.
자신에게도 싸움에 도움이 되는 능력이 있지 않을까.. 하고 우사오의 말을 따라서 연습을 해보려고 하는데 일도양단 '안돼' 라고 잘라버리는 토라..... 지만 시오에게 약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
토라와 우시오네 형제가 보는 앞에서 마가를 두고 연습을 해보는데.. 헤에. 난 아무 능력도 없는줄 알았더니 되긴 되네?. 토라 루트에서만 이런 편애 0ㅅ0
으잌ㅋㅋㅋㅋ 시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눈으로 요구하는' 방법으로 토라를 좌지우지 하네. .. 천연?
에 과거.. 어린 시절?. 예배당에 들어가려는 시오를 막아서는 어린 토라랑 류우.. 인데, 눈 앞에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서..
오 우시오 젊은 버젼. (이라고 해도 올백이라 나이들어 보임;)... 아; 우시오가 능력을 써서 시오의 기억을 지운거구나. 토라랑 류우를 기억? 못하는 것도 그런 이유.
우시오 나쁜 놈이였어! 크앙!!!. 토라는 그 꼬꼬마 시절에도 시오를 지키려고 하는데!.... 그리고 류우도 그래 -_ㅠ. 실망이야 이것아.
꿈에서 깨도 여전히 '뭘 잃었는지' 기억 못하는 시오지만, 토라는 다 알고 있구나. 그럼 처음부터 시오를 알고 있었던 거나 마찬가지네... 우시오.. 뿌득... 사이다 오빠라도 용서 할 수 없다 -_-+
'친구' 지만 지금은 '내 부인' 이니까 내 것... 무슨 논리야 이넘아 ㅋㅋㅋㅋ
11일 총 작전 개시 때 새로운 능력을 찾아낸 시오도 도와주는 걸로 확정.
류우 ㅋㅋㅋ 이럴땐 도움이 되는군. 토라가 듣고 있는거 알고 일부러 '결혼이 무효가 되면 나한테도 찬스가 있네? ^_^' < 이렇게 불 붙이고 가버림. ㅋㅋㅋㅋ
'친구' 면서 '류우는 절대 인정 못해' 라니.
.. 친구가 아닌 다른 '감정'은 모르는 거구나. 그냥 '좋아한다' 라는 감정 자체를 인식 안하려고 드는듯. 대놓고 '좋아한다' '소중하다' 라고 말하는데 이게 친구라니.
랄까 시오가 대놓고 '연애 감정'을 논하니까 본인도 그제서야 인정해. ㅋㅋ 둔해. 이것아.
무의식 적으로 '친구'라고 생각 하고 싶었다고. 일족의 구속으로 부터 벗어나게 해주고 싶었던게 제일 큰 마음 이였고... 일반인 이였던 쌍둥이의 어머니가 '마가' 때문에 죽었던 과거가 있으니 일반인과 인랑족이 함께 있어서도 안된다고 생각 했다고.
그래도 시오가 인랑족과 같은 존재가 되고 힘도 얻었으니 기대하게 된다면서..흠. 나중에는 보통 인간으로 돌아올 건데 괜찮은건가. 랄까 이제서야 페라페라 샤베루 이녀석 ㅋㅋㅋㅋ
시오가 잊어버린 꿈까지 다 말해주네. 너무 친절해. 0ㅅ0
13년 전, 나 때문에 서양 저택에 발을 들이게 되었고, 시오가 그 '괴물'과 만나서 노려지게 된 것도 나 때문이라는 토라.
매일 아침, 학교 갈 때 마다 공원에서 기다렸던 개..가 아니라 늑대. ㅋㅋㅋ 그것도 신경 쓰였기 때문이였음. 흐음. 이래저래 그림자로 부터 지켜보고 있었구나. 13년간 내내 잊지 않고 시오를 신경 썼다는 점에서.. 정성이 대단한대? 이래놓고 '친구' 라니.
키스씬..!!!.
자기가 말해놓고는 ㅋㅋㅋ 시오가 '친구니까' 라고 말 할 때 마다 신경질. ㅋㅋ 적반하장 이오!
한참 잘나갔지만, 저택 중간이였습니다. 네.. ㅋㅋㅋㅋㅋ.
'다 끝나기 전까지는 손 안댐' ... 크흐.. 혈기 왕성한 남자애가 같은 이불 안에 누워 있으면서 얼마나 애쓰고 있겠니. 시오 알아줘라.
'네 향기를 맡을 때 마다 그녀석에게 점 찍힌거 같아서 불쾌하다. 이 냄새 때문에 먹고 싶은건지 안고 싶은 건지 모르게 되니까 어서 그녀석을 없애고 싶어' .. 대사 노골적!!! 전연령 나노니!!!
결전 당일. 계획대로 시오의 '빛'으로 스타트.
헐 지크. 잊고 있었다. 너. 역시 빛 정도로는 안 통하네. 어깨 물림 . ㅎㄷㄷ. 중요한 순간에 토라가 구해주기는 하는데...
'시가'가 지크를 없앴지만 본격 보스전은 지금 부터. 어떻게 되지. 이거 베드 루트인데 ㅎㄷㄷ
으악.. 마지막에 '시오' 라고 했어. 시가 ㅠㅠㅠ 시오라고 시오라고 부르고 사라졌다.. 이런. 오노유< 루트라서 혼 빼고 있었는데 역시 본격 히어로는 시가 인가ㅠ
시오가 '보통 인간'으로 돌아온거 알고 둘 다 우울함. 끄응.....
에..에 전개가 음?. .에 ;ㅅ;... 이 빌어먹을 기억 조작 능력. -_-
음? 일단 토라는 기억하고 있고 시가를 쓰러트린 것도 기억 하고 있는데?..... 아 그거구나. 둘이 서로 고백하고 마음이 통했다는 사실 전체를 지웠네. 시오는 여전히 토라를 '짝사랑 중' 이라고 믿고 있고.
다시 학교에서 만나자고 말하지만.. 토라 얘 안 나올 작정이야 이거 암만 봐도.
새로 결혼 할 생각이 만만하군요. 본인 의지든 아니든. '일족의 장' 이니까. .. 아 불쾌해.. 이 엔딩 불쾌해 ㅂㄷㅂㄷ
그러게 말입니다. 류우 말 잘했다. 토라 혼자만의 독단이고 오만이고 자기 만족 일 뿐이지.
.. 학교에선 학생들 모두 다 류우와 토라를 잊어버림... 그리고 스오우 마저도 잊어버림. 이건 너무 심하잖아. 차라리 시오한테서도 기억을 지워버리지 이거 뭐.
헐 수 년이 흐름. 거기다가 시오에게도 '남친' 이 생겼어... 분명 토라, 어디선가 보고 있는거야 이거. 참나.
일단 쌍둥이 베드 엔딩 볼 수 있는지 회수 부터. 류우 루트 세이브 로드 하기.
.... 안되네. 토라 실험해 보기.
........도 안되네. 꼼짝없이 해피 부터 보라는 얘긴가 보다-_-.
해피... 인데 거의 베드랑 같구나. 다만, 시오가 완전히 잊어버리지 않은 상태에서 계절이 지났을 뿐.
내후년쯤 이사가자는 스오우의 제안. 하긴 대학생이 되고 하니까.
오오 시오 고백도 받아 0ㅅ0.... 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 거절 한다며.
우와 미토 등장. 랄까 류우?! .. 이래나 저래나 두 사람을 돕고 싶어 하는건 류우 뿐이구나. 아 미토도. ㅋㅋㅋㅋ
류우가 시오를 데리고 억지로 서양 저택으로 데려감 0ㅅ0... 랄까 ㅋㅋㅋ 토라가 처들어 왔어. 역시 감시하고 있었구나.
이러나 저러나 '질투' 작전 만한게 없으다 ㅋㅋㅋㅋㅋ
기억을 지운 사실까지 기억해 내고 토라를 잊겠다고.. 우와 제대로 상처받았어 시오.
이새끼 제멋대로야 진짜. 시오가 먼저 '사요나라'를 말하니 그제서야 쫒아오네 -ㅁ-
역시. 반년동안 키바를 시켜서 지켜 보고 있었었네. 아효 이놈이.
시오가 이제서야 제대로 말하네. 토라는 제멋대로에 지맘대로 해댄다고. 아주 정나미가 떨어진 것 처럼..!!... 아 속시원 ㅋㅋㅋㅋ (이라고 해도 해피 루트니까 뻔한가)
얘는 뭘 하고 싶었던 거지. 자기가 판단하고 시오한테 멀어지는건 괜찮고, 시오가 작별을 고하고 멀어지는건 싫은건가 -ㅁ-
아니 시오 이렇게 쉽게 넘어가지 말라고! 아우 승질. 나라면 그냥 확 떨쳐 버리는데 ㅋㅋㅋㅋ 씃.
흠.. 역시 류우도 나름 시오에게 진심 이였네. 뭐.. 선수를 빼앗긴 셈이지만... 시오 이 마성의 여자. 쌍둥이에 미토에 =ㅁ=.....
2년의 시간이 흘러서 고교 졸업 동시에 결혼 했다고... 결혼식 CG 이쁘네. 시오는 이상하지만 ^^;.
지금도 시오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공포는 여전히 남아있지만, 너를 놓고는 살 수 없을 거 같다고.
엑..... 씬 부분이 ㅋㅋㅋㅋ 엔딩송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사 안보여주고 이러기야? ㅋㅋㅋㅋㅋㅋㅋ
뭐, 부부가 되었으니 당연한가... 끄응 근데 이거 너무 ㅋㅋ 무슨짓이야 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야 말로 베드 엔딩 도전! 뿌득.
봐진다!!!!!!!!!!!!!!!!!!!!!!!!!!!!!!!!!!!!!!!!!
토라 루트에서 '류우'를 장으로 선택했을 경우. 식의 중간에 토라가 쳐들어 옴. 인정한다더니 이녀석 ㅎㄷㄷㄷ
음?.. 별일 없는...거?..
아 토라가 막아줬구나. 안그랬으면 류우 한테 먹혔을 지도 모른다는..?. 토라가 근신중이래. 의식을 도중에 방해했으니.
근신중 의미 없음. 나와서 돌아다니네. 다만 류우한테 너무 적대적.. 이래뵈도 오사가 되었습니다만.
아아.. 상황이 악화...;; 토라를 신경쓰려고 해도 그.. 음.. ;
헐......?........... 토라?...;가 류우를 공격? 응?; 응?; 피 범벅;;.
'나한테도 못이기는 주제에 어떻게 괴물을 상대할 생각이지?. 힘이 없으면 빼앗기는게 당연하다'.. 으악으악;
'시오 넌 장의 신부니까 이젠 내 것이다' .. 얀데레 구나. 쌍둥이 베드 엔딩이라는게 얀데레 엔딩이였어 으헉...!!!
토라 완전히 맛이 갔어. 그리고 오노유의 연기도 너무... 으억 초 저음; 0ㅅ0.
류우 루트 베드 엔딩 도전.
여기선 류우가 달려들어 옴.. 덕분에 시오가 살았고 여기도 근신 중.
그런거 치고는 토라의 태도가 참 선선해서.. 방금전 까지 네 루트를 하고 온 입장에서는 좀 미묘하다 ㅋㅋㅋㅋ
류우와 직접 만나지는 못하는데 어디선가의 시선은 계속 느낀다고.. 스토커냐 류우.
야밤에 처들어와서 '네가 나를 선택하지 않는다면, 나 밖에 선택할 수 없게 만들겠어. 너한테도 그게 제일 행복한 일일꺼야. 여기서 도구로 밖에 사용되지 않는 거 보다야 훨씬 더.' ..웃으면서 말하지마 무섭다.
정신 조작 능력.
이야...; 시오를 데리고 도망쳤네 류우. 그것도 성공한 모양.
영문을 몰라 하는 시오에게 계속 정신 조작 능력을 사용해서 '거짓 기억을 주입' 시켜서 믿게 하고 있어. ㄷㄷㄷㄷㄷ.... 언제까지 도망 다닐 수 있는 거지? -_-;;.
여기서 두 쌍둥이의 성격이 확 다르다는게 느껴짐. 한 명은 데리고 도망치는걸 택하고 한 명은 아예 없애 버리는걸 택하네. 와.. 재밌었다!!!
드디어 시가 루트!.... 지금까지랑 전혀 안 겹치겠지. 다른 얘들의 적이니깐.
일단.. 공략 사이트 따라서 류우 회상? 회수 하는 루트로. 걍 류우 루트 인가.? -_-
라고 생각했더니 시가 루트.
결국 마을을 벗어나는건 불가능.. 어쨌거나 시가 루트니까 시가 쪽으로 굴러가겠지.
그나저나 오라버니 진짜 너무 맹목적. 특히 인랑족 들에 대한 태도가 히도이-_-... 선대 오사는 나도 싫지만.
'모든 희망을 다 잘라버리고 사슬로 얽매어 주겠어. 그럼 넌 나만의 것이 되겠지? '......... 얀얀 하십니다 님 .. //ㅅ//
시가 좋은 녀석.... 시오가 곁에 있기만 하면 인랑족도, 스오우 에게도 손대지 않는다고, 마가도 저택 근처 이외에는 다 없앴다는 듯.
시오가 인형 처럼 변해버림. 만사를 다 포기해 버렸으니 뭐.. 시가가 바라는건 이게 아닐껀데.
'먹이'가 아니라 '영원히 곁에 있는 반려' .
어린 시절, 시오가 '시가'를 만났던 기억을 조금조금씩 되찾고 있는 모양... 인데 오우 캇키 연기 진짜 취향 ㅠㅠ
5월 2일.
생기가 없는 시오가 걱정(?) 되는건 좋은데 지크한테 물어보는건 아니다 ㅋㅋㅋ 그리고 여전히 '인간'과 '여자'에 대해서 잘 모르는 시가.
요리 ㅋㅋㅋㅋ 라고 가져온게 ㅋㅋㅋ 고기를 그대로 굽거나 야채를 통채로 잘라 오거나. ㅋㅋㅋ 음. 나름 걱정하는건 알겠지만.
이게 '시가 타카시'의 지식' 이라. 스오우 루트 해보니 뭔 말인지는 알겠군
쌍둥이 루트 다 끝내보니 알겠는데. 시가가 계속 '기억해내' 라고 한 건 어린 시절의 시오와의 기억일 테고.
근데, 토라 루트때 보니 우시오가 시오의 기억을 지워버렸단 말이지. 이 잃어버린 기억속에 쌍둥이에 대한 건 물론 시가에 대한 것도 포함 된 거 같은데.... 이거 알면 시가가 바로 인랑족 처들어가서 갈기갈기 찢어 놓을려나 -ㅁ-.
이런 시오.. 어린 시절이라 암것도 모른다고 쳐도 '항상 곁에 있을께' 라고 말해 버렸고 ㅋㅋㅋ 인간 세상에 익숙치 않는 시가 입장에서는 '항상 곁에 있는건 반려라고 들었으니 네가 내 반려가 되는군' ... 으로 직결 되네. 그래서 내내 반려 타령. -ㅅ-.. 모든건 시오가 뿌린 거네!
시오 손등의 반점은 그 '약속의 증거' 인 셈.
아.. 내일 다시 만나자고 '약속' 하고 저택을 나왔는데 토라랑 만나 버리고 인랑족 정체를 알아서 우시오에 의해 기억을 잃은거구나. 끄응.. 빨리 이게 꿈이 아니라 현실에 있었던 '잃어버린 과거' 라는걸 깨달아야 할건데.
시가가 얼마나 시오를 생각하든지 간에 말투가 이모양 이꼴이면 안그래도 둔한 이 기집애가 알아 챌 리가 없다 'ㅅ')=3 나라도 정나미 떨어질 듯.
아.. 시기가 좀 애매한가? 이상한가? 했는데 이제 완벽하게 이해했다.
그러니까 어린 시절의 시오는 쌍둥이들.. 정확히는 토라를 '왕왕' 이라고 부르면서 서양 저택에서 만났는데(쌍둥이 들은 어른들이 가지 말라고 하는 이 저택에 모험삼아서 자주 놀러가면서 시오랑 첫 만남). 이 날은 예배당 안에 들어가서 '왕왕'이 아니라 '시가'를 만난 셈.
왜 과거 씬에서 계속 시가 보고 '왕왕' 이라고 부르는가 했더니 어린 시오 입장에서는 왕왕이나 이 목소리의 주인이나 똑같은 존재 였나봐. 'ㅅ'
이거 게임 프롤로그에서 나왔던 과거씬 그대로네. 여주가 넘어져서 흘린 '피'로 인해서 깨어난 거고.
얘네 귀엽 ㅋㅋㅋㅋ 이름이 없다고 하니까 지어준다고 한건 좋은데 ㅋㅋㅋ 까맣다고 '쿠로' 라고 지었더니 '너무 그대로잖아 -_-' 라고 패스. '그럼 크로우' 라고 했더니 '한 글자 더 붙은거 뿐이잖아-_-' 라고 패스. '까맣니까 어쩔 수 없잖아' 라고 했더니 '좀더 멋진 걸로 해줘-_-' 라고 ㅋㅋㅋㅋ
'시가'의 이름. 시오가 지어준 이름은 '핀스'.. 공략 사이트에 핀스라고 쓰여 있었지만, 일단 그전까진 내가 모르니까 시가였는데 오늘부터는 핀스. 뭔가 남주 이름 치고는 좀 어색한데 ^^;
뻘스럽게 ㅋㅋㅋㅋㅋ 확실히 캇키가 해외파 출신인거 깨달음. 'in der Finsternis' 를 인 더 핀스터니스 라고 발음하는데, 나중에 히라링이 같은거 읽을때는 '인 디얄 핀스타니스' 라고 ㅋㅋㅋ 음.. 이거 글로 적으면 잘 안 와닿는데, 직접 들으면 알겠음. 진짜 깔끔하게 외국어 발음이네 캇키!! ... 리스펙!! //ㅁ//
그건 그래. 그 후로 십 수년간 계속 시오만을 생각해온 핀스에 비해 지금까지 전혀 (타의에 의해서라지만) 기억도 못하고 잘먹고 잘 살아온 시오가 할 말은 아니지.
아니 근데 여기까지 기억해 놓고 왜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도 안하냐고 이냔이-_-. 이 모든게 '나 때문에 벌어진 일 일지도 모른다는게 두렵다' 라는 감정 때문에? 진짜 나한테 좀 맞자 ㅅㅂ
엑..? 나간다고 하니까 '나를 기억 못하는 너는 아무래도 좋아졌어. 암데나 가버려' 라고? 0ㅅ0?.
에 진짜 집에 돌아왔어.. 오빠랑도 만났고.
인랑족의 말살 계획은 그대로 실행 되는 듯. 시오는 여전히 어영부영. 핀스를 죽이는 것도 별로고 인랑들이 다치는 것도 별로고.
'핀스' 라고 이름을 부르자마자 순간이동 쩜. ㅋㅋㅋ 진짜 떨어져도 의미 없었구나.
'언제 들려올지 알 수 없는, 네 목소리를 기다리는 동안 미쳐버릴 거 같았다. '외롭다' 라는 말을 가르쳐 준 건 너 였다. 그 전까지 고독이란 것도 알지도 못했었는데'... 이런말 듣고 양심에 가책 안 느끼면 사람이 아니다! 빼액! 0ㅅ0
이제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라.....
인랑들의 계획을 전하고 이 마을을 떠나는 대신 같이 가는거 선택. .. 이거 베드 루트 맞나? -_-;
이상한 옷 벗고 평상복으로 갈아 입은 핀스!! 신기! 존잘! >_<.
... 아 핀스가 그렇다면 지크도 그런 거겠지 참;. 프롤로그 때 '흙이 무너진 사건' 에 의해 죽은 시체를 이용하고 있다고..
음? 음.. 카쿠리요의 모노들이 시체들의 기억이나 지식을 다 가지고 있다고 치면.. 핀스 또한 '시가 타카시'를 완벽하게 알고 있다는 얘기가 되네. 그럼 스오우가 그의 아들인 것도 알 듯... 인데 이녀석 성격상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는 일' 범주긴 하겠다.
핀스 이녀석 진짜 순정파. ㅋㅋㅋ 기억을 조작 할 수 있는 능력은 즉, 시오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 주는 것도 가능하다는 건데.. 정작 시오 자신이 기억해 내지 못하면 의미 없다고 딱 잘라버림. 이 순정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만월 때는 시오 또한 핀스랑 같은 불멸의 몸이 된다고.
그나저나 시오, 핀스, 지크. 이 셋이서 같이 도망치는 장면이라니. 그것도 차를 타고.. 뭔가 참 아이러니.
시오의 말은 뭐든지 듣고 (비록 말투는 싸가지 없으나), 그 말을 듣는 기준이 시오의 감정을 위해서라니.. 대형견 탄생?. 인랑족 제외하고도 다들 대형견 투성이네 여긴. ㅋㅋㅋㅋ
지크가 핀스 곁에 붙어 있는 이유. '영원' 이란 기적이 보고 싶다... 음? @ㅅ@
핀스를 선택하는건 당연히 쌍둥이들 하고 적대 관계가 되는 일일 건데.. 네가 생각한것 이상으로 단순 할 수 없다 시오. 쌍둥이들 한테는 특히나 '어머니의 원수'나 다름 없으니.
음.. 핀스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그 강력한 힘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마가를 부르기 때문에.. 이래나 저래나 평온하게 살긴 글렀는데.
어떻게 해서든 시오의 마음을 얻어내려고 발버둥? 치는거 같아서..크흡 핀스 ㅠㅠㅠㅠ 너 이녀석 ㅠㅠㅠㅠㅠ 그리고 캇키 존잘 ㅠㅠㅠㅠㅠ
5월 6일.
핀스 귀엽 ㅋㅋㅋㅋㅋ '너 때문에 귀찮은 것도 하고 있으니까!' 라고 댓가를 요구하는게 꼭 이누 ㅋㅋㅋㅋ 나데떼~나데떼~ 하는거 같으다. ㅋㅋㅋㅋㅋ
얘들 사이가 점점 더 가까워 지고 있다는게 눈으로 보여서 확실히 포근하다. 결말이 두렵지만.. 이거 베드 엔딩다시!
이놈의 오라버니 이렇게 또 발목을 잡는군-_-... 뭐 쓰러질 때가 됬다 싶긴 했다만.
오빠 만나러 돌아가야 하는 대신 핀스는 두고 감. 꼭 돌아오겠다고 '약속'도 하고... 근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지크 보고 데려다 달라고 하다니 이거 제발로 무덤에 걸어 들어가는 격인데.. ㅠ_ㅠ..
랄까 우사의 말 믿어도 되는거야? 왠지 이쯤 되니 의심이.. 인랑족.. 0ㅅ0
아. 안돼; 루트 잘못 들어왔다. 이거 해피 루트야. 단순히 '류우' cg 회수를 위해서 전개 되는거 같아 이런 젝일 망할. 다시 로드. 베드 부터 볼꺼야!!! 으아아아아 ㅠㅠㅠㅠ
일단 베드 루트 선택지를 다시 눌러서 병원 가는데 까지 직진.
는 이시발 ㅋㅋㅋㅋ 인랑족 이럴줄 알았어. 우시오 너 사이다 오빠라도 용서 안된다 ㅂㄷㅂㄷ
아.. 역시 인랑족은 시오를 완벽하게 '저쪽 편' 으로, 적으로 인식했군.
이 와중에도 토라 얀얀.. -ㅅ- '너를 먹으면 힘을 얻을 수 있어. 그렇게 되면 넌 내 것이 되는거야' ... 먹어서 몸 안에서 하나가 되자고? 0ㅅ0
아 안죽었네. 하긴, 핀스와 연결이 되어 있으니 시오가 느끼는 고통도 그대로 전달 되겠지..는 우는 핀스도 존잘 ;ㅅ;.
랄까 시오. 네가 여기서 핀스를 막으면 안되지. 인랑족을 완전 멸살 시켜야 나중에 같은 일이 발생 안될껀데 임마!!!!!!!
이 년은 이렇게 되서도 또 헛소리를. 핀스가 왜 이세상 사람이 아닌 걸 그렇게 고민하냐고. 이미 아닌거 어쩌라고. -_-^.
원래의 평온한 생활도 버리기 싫다, 토라랑 류우랑 오빠랑 잘 지내던 때가 그립다. 근데 핀스도 못 버리겠다. 존나 ㅋㅋㅋㅋㅋㅋ
점점 카쿠리요의 모습으로 변화 되고 있는 시오. 앞으로 8일만 마시면..? 과연 잘 될까.
원래대로 돌아오는 방법 이라고 해봐야.. '완전히 몸의 변화가 마치기 전에 내가 소멸 당하면 네 몸 안에 있는 내 혈맥도 사라진다' 그렇게 돌아간다고.. 이거 베드 루트 빼박.
5월 8일.
메인 히어로 아니랄까봐 더럽기 길어 ㅋㅋㅋ 씄 ㅋㅋㅋㅋ
어쨌거나 계속 도피행 궈궈.
여전히 오히메사마 닷코 자세로 자는걸 요구하는데 핀스. ㅋㅋㅋㅋㅋ
5월 9일.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네. 오빠는 대체 무슨 생각 중인거지.
고슈진 사마와 펫또 ㅋㅋㅋㅋㅋㅋ 당연히 펫또는 핀스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객관적으로 봐도 핀스는 잘생긴 축이 맞는듭..... 속옷 가게 안에 같이 들어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뻔뻔하기까지 함.
지금보니 지크가 영 수상쩍...... 흠.
흠... 시오. 어영부영 이쪽 저쪽 다 감싸고 드니까 자꾸 일이 더 커지잖아. 참나.
음.. 오빠는 진짜 인랑족 하고 손 잡지는 않았는 듯? 하긴 스오우가 히메를 포기 할 리가 없지.
핀스가 이용하고 있는 육체는 카쿠리요와 우츠시요의 '사이'에 숨겨 뒀다는 듭.
나라도 카쿠리요에선 살고 싶지 않은 듯; 뭔가 되게 삭막하고 좀... 'ㅅ'. 근데 시오 이 비겁한.. 이제와서 반려가 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나 있고. 그걸 묻는 핀스 한테는 제대로 답도 안해주고.
아 나 얘 진짜 짜증나네 ㅋㅋㅋㅋ 학교도 가야 하고 친구도 만나야 하고 엄마랑 오빠랑 헤어지는 것도 있을 수 없다. 근데 핀스랑 헤어지는 것도 무리. 어쩌자고. -_-
이 오빠. 협박까지 하고 있어. 니가 핀스 따라가면 나랑 엄마가 무지하게 슬플꺼야<.. 아네 -_-.
지크 이 새끼. 핀스가 안보이는 곳에서 '나한테 피를 주면 핀스를 죽이고 너를 자유롭게 해주겠다'. .. 내가 이럴줄 알았어. 수상쩍더라니만.
이 ㅅㅂ년이 이 상황에서 대번에 소리 치거나 반대도 안하고 그냥 돌아왔어. 와나 ㅂㄷㅂㄷ.
내가 니한테서 '핀스가 인간 이였으면 좋았다' 라는 말을 몇 번이고 본 건지 모르겠다. 어디서 현실 도피야.
둘이서 같이 살아가기 위해 최후까지 발악해 보겠다고... 근데 난 베드 루트 가서 안될지도 ^_ㅠ
가족 이상, 나 자신 이상으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그 말 정말이냐?.. (의심의심)
아 안돼... 이거 안되는 패턴이다... ㅠㅠ
흠. '시가 타카시'는 본인 스스로가 죽는걸 택했다고?. 핀스의 기억에 의한 말이긴 하나.
이야이야. 엄마나 오빠가 핀스를 인정하는 날 따위 안 올 거 같은데. 반려는 평생 못될거 같은데. -_-
헐.. 지크에 의해서 예배당에 납치 당함. 심지어 인랑족 하고 손 잡고 있었어.. 핀스의 '육체'를 넘겨주는 대신 이라면서 헐 ㅠ
결국 지크에게 피 빨리고 맘. 핀스가 왔지만 시오는 새장에 갇혀버리고 ㅠㅠㅠ 아나 인랑족도 진짜 너무해 ㅠ 예배당을 불태워 버림 ㅠㅠㅠㅠ 토라 자신이 한 건 아니지만 안 말렸으니 마찬가지야. 너 이새끼 ㅠㅠ 배신감 ㅠㅠㅠㅠ
으아아아 핀스 ㅠㅠㅠㅠㅠㅠ 시오를 구하기 위해 자멸을 택했어 ㅠㅠㅠㅠㅠ
'시오 나의 빛, 나의 생명. 이 몸이 사라져도 너에 대한 마음은 변하지 않아. 사랑해'.. 흐아머일반어반어립너아ㅣㅠㅠㅠㅠㅠ.
...근데 남들 앞에서 러브씬을.. 음흠;;;;
시오 너 이년 두 번 다시 인랑족을 친구라고 생각하ㅣㅈ 마라 쌍둥이고 나발이고 ㅂㄷㅂㄷ
지크 또한 네즈, 우시오랑 같이 불타 죽는 듯. 자기들 역할 이랍시고.. 흐음....
눈치 보니까 이거 시오의 기억을 지웠구만. 지들이 하는 짓이 그렇지 뭐. 서양 저택은 아예 부서져 버리고.
로드해서 베드 엔딩 2번째.
핀스에게서 가라는 말을 듣고 도망친 후에 그대로 무시하는 전개.
...왜인지 모르겠지만 쌍둥이들 한테 먹히고 끝.. 난다.. 0ㅅ0
베드 엔딩 3번째.
핀스 보고 마을을 떠나라고 하고 본인은 오빠 때문에 같이 못간다고 선택.
그리고 핀스가 그 말을 듣고 그냥 작별함... 그 후에 일상으로 돌아왔다고. 오빠가 과보호가 된 거 제외하곤.
마지막으로 해피 엔딩.
핀스가 사라진 지 4개월 후. 이 후로 토라들 하고도 만나지 못했다고.
이 기집애. 핀스가 사라져서야 겨우 그가 없이 살아 갈 수 없다는 걸 느끼다니. 그렇게 저울질 하고 고민하더니. 이 모든건 니가 어영부영해서 그렇잖아. 인랑족도 구해야 하고 핀스도 구해야 하고. 그런 방법이 있을 줄 알았떠냐 뿌드득.-_-+
해피라고 들었긴 한데... 대체 어떻게 돌아온거지 핀스는.
아 몰라 ㅠㅠㅠ 돌아왔으니 됬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영상 엔딩 쩐다 'ㅅ'. 엔딩곡도 좋으다 ㅠ 진 히어로 답다!!!
원래대로 라면 그대로 소멸 했어야 하는데, 어느 순간 예전의 그 '어둠' 속에 있었다고. 그 때 시오의 목소리가 들려서 눈을 떴음.
이제서야 핀스의 프로포즈를 제대로 받아들여서 '반려'가 될 각오를 다진 듯.
역시 한 번 잃어버려야 그 소중함을 아는거야. 만고의 진리지 암 'ㅅ')=3
와 결혼식 cg.. 시오가 머리가 긴거 보면 완전히 저쪽 세계로 넘어가기 직전 인 듯?.
핀스 편.
음... 게임 내내 핀스가 생각하고 있던 것들을 짧게 가르쳐줌. .. 다 필요없고 '시오. 시오. 시오. 시오. 시오. 시오. 시오 시...' 뭐 그런 느낌 ^^;.
이 후 열린 엄마 '카오리'편.
자신이 학생 결혼을 시작해서 스오우를 양자로 받아들이고 시오가 태어난 후 남편이 죽고.. 이후의 이야기 인가 했는데 시오와 핀스의 뒷 이야기가!!!
핀스와의 지금까지의 경위를 다 설명하고 졸업 후에는 그와 함께 있고 싶다고 0ㅅ0.... 스오우도 곁에서 도와줌.
이 어머니도 대단하네. 다 받아들이고 인정해 주심... 딸내미가 카쿠리요의 사람이 되어서도요?^^;;;
토라편.
어린 시절의 이야기와 사건이 벌어질 때의 토라의 심정. 흠.. 둘이 '왕왕과 친구'로 만난지 3개월 쯤 됬었구나. 시간이 애매하다 싶었지.
둘의 엄마도 나오네.
그날 밤, 둘의 어머니는 사키노에야미의 증상이 와서 결국 죽게 된 듯. .. 딱히 둘의 잘못은 아니고.. 음.. 핀스 또한 그러고 싶어서 그런건 아니지만 그놈의 마가 -_ㅠ.
헤에... 시오랑 재회 한 후의 이런저런 일이 끝나고 시오를 멀리 내보낸 후의 일까지도 말하네. 사루한테 시오에 대해 감시?를 맡긴 시점도 그대로네.
그야 그렇지, 시오가 어떤 남자랑 같이 있든 간에 손 놓아버린 토라가 말 할 자격은 없지 없는데.. 없어도 질투!.. 잼남 ㅋㅋㅋㅋㅋ
이어서 뜬금 없이 '아이카와'편.
... 대체 왜 이녀석 이야기인가.. 칸나도 아니고 -ㅅ-
결론은 그거네, 쌍둥이 들은 이미 학교 입학한 시점부터 계~~~속 시오를 주시하고 있었다는 듯.
.... 류우랑 스오우는 안 궁금하니까 패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