剣が君 for V
2015.12.14 ~ 2016.01.31
★★★★☆
최애 캐 : 츠즈라마루.
걍 그랬던 캐 : 스즈카케.
황혼 - 기혼 - 화혼 - 행혼 순으로 보기.
오니 일족은 인간과의 전쟁에서 패해 '카타나가리'에 의해 검을 들 수 없다.
에도 막부. 켄토리 고전 시합. 사무라이들 끼리 경합을 벌이는 시합.
천하 5검. '카미오로시'의 힘을 지녀 요괴 벨 수 있는 천하의 검....프롤로그 한 번 본 건데도 이렇게 곳통.. -_-;;
우와;; 피씨로 볼 때는 작다고 생각 못했는데 비타로 보니까 밍나의 스탠딩 스가타가 작아...; 리젯도 참. 이식을 할 꺼면 허리 밑 부분까지는 걍 잘라서 확대해서 보여주지. 표정이 획획 바뀌는건 피시판 하고 똑같은데 화면이 작다보니 집중해서 봐야 하잖아..쯧-_-^.
어쨌거나, 모두가 무슨 경위로 '신부 행렬의 호위 역할'을 맡게 되는지에 대한 과정을 보여주는건 피씨판과 동일.
전장 1화.
야규.. 무네노리.. 허얼... (스쳐 지나가는 전국무쌍의 기억)
피씨판 할 때도 느꼈지만.. 여주인 카요가 도쿠가와 가의 '히사 히메'랑 존똑 판박이인 얼굴을 가진 이유가 왜 안나올까... 처음에 할 때는 사실 도쿠가와 가문의 숨겨진 딸?!.. 같은 건 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아니라고 하고 -_-; 별 다른 이유 없이 게임 진행을 위한 설정 이였을려나.
'타다시게' 님이 결혼... 아나.. 이 게임은 이름이 너무.. ㅂㄷㅂㄷ. 일단 적어 놓자.
피씨판 할 때는 대충 한답시고 흘려 넘겼는데.. 좀 자세히 지켜보니 상황이 눈에 보이는구나.
프롤로그에서 죽은 '토쿠가와 타다나가'. 그의 어린 아들이 '쵸우시치로'.. 이 꼬마가 스즈카케 루트에서 주로 나오는 그.. 훔훔.
타다나가가 자결 한 후에 슨푸의 성주가 비어 있는 상태로 몇 개월이 흘렀다가 이번에 토쿠가와 타다시게가 성주가 되고, 히사 히메가 정실로 시집가게 되면서 그 신부 행렬에 카요가 대역으로 나선다..이거지?. 다른 캐러 루트에선 얼마나 효과 있을 배경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기억해두기.
그냥 산적 습격 등등으로만 위험한게 아니라, 타다나가 이후로 몰락하게 된 전의 집안과 사무라이 들이 그 원한을 타다시게의 신부가 되는 히사히메 한테 풀려 들 수가 있어서 더 위험하다 이거구나. ㅇㅇ
츠즈라마루랑 스즈카케는 말 그대로 돈이 필요해서, 케이는 빚 변환을 떠맡아서 돈이 필요, 에니시는 신부 행렬 호위를 빙자해 '쥬즈마루'를 지키기 위해, 사네아키는 슨푸에 마지막 기도를 올리기 위해, 사쿄는 신부 행렬 도중에 나타날 하코네토교 도적들의 꼬리를 잡기 위해... 각각 이유가 이러함.
전장 2화.
케이.. 이 개싸가지.. ㅂㄷㅂㄷ... 역시.. 역시 간만에 해도 재수없네. 나쁜 새끼-_-^. 말을 해도 좀 좋게 말한다거나 방법이 있지 이새끼는.. ㅂㄷㅂㄷ
사쿄는 여전히 겉과 우라가 확 다름. 공통 루트에서도 바로 드러나지 말입니다. 네 루트가 무섭다 리얼..
근데 스즈카케는 자기 루트에선 속 터져 죽겠는데 공통에서는 어쩜 이리도 귀엽니.. //ㅅ//
역시 스즈카케는 요괴 관련 된 건 다 볼 수 있구나. 헤에.. 하바키츠키 귀여워. 당황하는 사네아키도 귀엽.
별 생각 없이 보다가 케이 왈 '나 콩 싫어해 -_-' 이거 ㅋㅋㅋㅋ. '오니' 라서 그런거지? ㅋㅋㅋㅋ 으엌ㅋㅋㅋ 별 거 없이 웃김 ㅋㅋㅋㅋ
도적의 두목 '시구라기'. '잔테츠 님'. 계획.
전장 3화.
에니시.. '은밀' 하게 지낼 생각이 없는가 보구나. 누구한테 들릴 수도 있겠거늘-_-;;.
케이 자식. 츤츤 츤츤 츤츤 츤츤 시끄러워.
공통 루트에서도 상냥한 츠즈라마루.. 어서어서 너를 보고 싶으다 ㅠㅠ...는 한참 멀었지만 ㅠㅠ
'검성. 대전타'.... 헤에..흐음... (사네아키 쳐다본다) ㅋㅋㅋㅋㅋ
산적 대비를 위한 상황에 사쿄와 에니시는 각각 목적을 생각함. 그럴 만도 하지만.
전장 4화.
케이 이새끼 진짜 재수없네. 으아아아아아 짜증나. 떄려버리고 싶음 ㅠㅠㅠㅠ. 지 루트 들어가서 얼마나 바뀌는지 두고보자.
'복수'를 우습게 여기는 에니시를 사쿄가 절대로 좋아할 일이 없을 거 같은 이런 분위기 (..)
타츠카게는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전혀 모르겠다. 지금으로선. 에니시 루트 가면 좀 자세히 나오려나.. 카요가 아버지한테 보낸 편지를 그자리에서 버리지 않고 걍 보내주는 걸 보면.. 아닐지도?.
에니시. 부레나이나 ㅋㅋㅋㅋ 남자는 안불렀어! 하고 뻥뻥 걷어차서 기절까지 시켜 ㅋㅋㅋㅋㅋ
누가 케이 새끼 좀 때려줬으면 좋겠다. '여자가 끼어들지마' 이...이새끼가.. ㅂㄷㅂㄷ. 왜 아무도 케이의 이런 싸가지 없음을 지적하지 않는 것인가. 다들 물러 터져가지고. 짜증-_-^
마레비토의 힘으로 도쿠가와 타다나가를 되살린다... 아사쿠사 할배가 여기에 넘어가서 일이 커지는 거겠지.
전장 5화.
나나에 등장!.. 인데 지금으로선 기억이 안난다;;;. 츠즈미...도 나중에 보면 알겠지;.
에니시의 검은 뽑을 수 없게 되어 있나?... 근데 스즈카케, 제일 어리게 생겨놓고 힘은 정말 쌔다는 설정이구나. 뭔가 특이. 'ㅅ'
산적 등장!!!... 사쿄 분위기 무섭다.. 하긴, 그동안 찾아 헤매던 '오미야마의 오니족' 이니깐.
근데 끝까지 독하지 못한걸지, 짐꾼들을 두고 추적은 못하는 ...듯?
전장 6화.
이어서. ㅇㅇ
무사히 도망 친듯... 얼래? 내 기억이 헷갈리나? 카요가 납치 당했었던거 같은데..? @_@.
근데 케이는 이 상황에도 개싸가지. 하야토치리 하지마라 씃.
에... 짐꾼 잘 구해줘놓고 '코시누케' 요바와리라니.. 역시 속이 시꺼멓구나 사쿄 (..)
'마고로쿠카네모토' ... 왜 난 사네아키의 검 이름을 여기서 처음 듣는거 같지?.. 그전에도 나온거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_@.
케이가 싫은 이유가, 속내가 어쨌든 간에 자꾸 못되게 말하는거. 특히 그 방식이 '남 탓'을 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감싸는 식이라서... 도무지 이 말투는 좋아질래야 좋아 질 수가 없다. 본인 루트에서 어마어마하게 재밌지 않는한 넌 최저 일지도 몰라. 스즈카케 동급으로.
이 산적 오니들은 이래나 저래나 인간 되기는(?) 그른 얘들이구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니 참나.
'지옥에 보내주마' ..크. 사네아키 어빠 //ㅅ//!!! 강하고 아름답고 멋져!!!
아 스즈카케 슬슬 오기 시작하는구나. -ㅅ-. 네가 말하는것도 이해는 되는데 '와가마마' 맞단다. 임무는 제대로 해내야지 임무는.
아 이런; 츠즈미, 나나에 커플은 '타다나가' 편이구나... -_-;;. 전도다난 예상.
전장 7화.
오니들. 시구라기는 사카우라미도 작작해라 -_-;.
카마이타치!!! 0ㅅ0.. 인데 역시 걍 보내주는 구나. 스즈카케니까 그럴거 같더라니만.
이키나리 카요의 스탠딩에 하다카가 등장해서 깜짝 ㅋㅋㅋㅋ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ㅋㅋ 본편에도 있었나? @_@
흐음.. 스즈카케는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서 타카오산을 나온 모양인데.. 근데 검 엔딩에서도 딱히 꿈을 찾았다는 느낌이 안들고. 키미 엔딩은 아예 돌아가 버리니까 결국엔 흐지부지하게 된게 아닌가? .. 라는 생각이 듬.
기억이 애매모호 하니까 바로 루트로 넘어가서 확인해보면 알겠지.
아, 역시 납치 이벤트는 그대로 나오는구나. 시구라기도 바보가 아니긴 하네. '밀서'가 아니라 '쥬즈마루' 긴 하지만.
스즈카케 이 병신같은.... 거래를 걸 사람한테 거래를 걸어야지 진짜 아오 이런. ㅂㄷㅂㄷ
카요 신부 의상안에 숨겨둔 '쥬즈마루'를 카요가 후장 들어가기 전에도 눈치채다니.. 'ㅅ'.. 이게 에니시 루트였으면 어떘나 좀 궁금해지네.
근데 나 피씨판 분명히 했는데 왜 이렇게 생소하고 신선하냐며 ㅋㅋㅋㅋ 후.. 대충 날림으로 했으니 그렇겠지 OTL
전장 8화.
엑.. 7화가 끝이 아니였어 OTL.
무사히 슨푸 도착. 야규와 한조는 아직 미도착... 인데 내 기억에는 왔었던거 같으다 무사히. ㅇㅇ
아, 역시 군데군데 CG가 추가 되긴 했구나. 스즈카케가 끌어안는 CG 첨 본 거 같음.
츠즈미랑 나나에 커플은 진짜..끄응... 츠즈미 그거 너 사망 루트야. 은혜고 뭐고 연인이 있으면 같이 살 길을 방도해야지, 알아서 배반의 길에 접어들다니!
엨ㅋㅋㅋㅋㅋㅋㅋ 전에 에니시 검 뽑는 답시고 츠즈마라루랑 스즈카케가 항아리 하나 부순거 있는데 그게 어지간히 비쌌던 모양 ㅋㅋㅋ 원래 보수의 반이 깎여 갔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 이미 한 캐러고, 얘를 다시 하다가 발암 겪어서 겜 때려치고 싶지 않으므로 얘는 올스킵 결정.
어차피 추가 된거 없고 있다고 해도 안궁금해. 후일담만 챙겨본다.
황혼 엔딩 후일담.
인간과 요괴가 같이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쇼군 이에미츠의 심복이 된 스즈카케.
밤마다 성을 빠져 나와서 카요를 만나러 온..다는 시츄. 일단 둘 사이에 신분의 차이가 생긴 셈.
스즈카케가 엄청 무리하고 있는 모양? 피곤이 쌓이는가 본데.
아 결국 쓰러졌다... 이에미츠가 생각보다 스즈카케를 아끼는 듯. 아들내미 보는 느낌이랄까 ^^;
계~속 카요랑 같이 있고 싶다는 스즈카케의 부탁에 '나를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게 밖에 산책 시켜주고(?), 다시 들키지 않고 성내에 돌아오게 해주면 생각해 주마'.. 이에미츠 사마. 그냥 조건없이 해주시지 쳇 <
결국 들킴 ㅋㅋㅋ 야규 옷상..ㅂㄷㅂㄷ...
흠... 결과적으로 카요랑 스즈카케가 같이 축제를 구경 할 수 있는건 좋은데.. 결국 이에미츠는 달리 두 사람을 붙여주거나 할 수는 없는가 보구나. 나쁜 선례를 만들어선 안된다는 거 같은데... 대체 이 둘 사이에 신분 차이가 얼마나 깊은거지?; 현대를 사는 일반 한국 녀성으로서는 잘 짐작이 안 감. 이렇게도 같이 있어서는 안되는 차이인지 뭔지.. 'ㅅ'.
흐음... 이 엔딩은 어쨌든 간에 희망이 보이는 건지 아닌 건지 구분이 안가기 시작한다. 계속 이에미츠 곁에 있는 나날이 흐른다고 해서 신분 차이가 좁혀지는 것도 아닌거 같은데...?. 역시 검 엔딩이 완벽한 해피란 없나? -_-;
랄까 카요가 언제까지 기다려 줄 수 있는거지? -_-?;; 적령기 처녀 인데.
기혼 엔딩 후일담.
인간과 요괴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기 직전에 스즈카케가 목숨을 바쳐서 중재 함.. 남은 카요는 그를 그리워 한다는 전개.
마레비토에게 매달리는 사람들의 심정이 이해가 될 정도로 스즈카케가 없는 현실에 힘들어 하는 카요.
'스즈카케의 목소리'에 이끌려서 마다라, 하치모쿠랑 타카오 산으로 향하는데.. 호오.. 전개가 예상밖.
쵸시치로도 타카오 산에 있었네? @_@..... (기억 안남<). 이래나 저래나 이 꼬마애는 갈 곳이 없기는 하구나. 타카오산은 그나마 유일한 장소?
엣?.. 주술?.. 이 아니라 코타마? 카루라의 힘? @_@?.
타카오 산의 '영기'가 스즈카케의 유품인 '기모노'를 통해서 둘을 이어 줬..다는 듯.
죽은 스즈카케가 돌아올 수 없으면 자신이라도 데려달라는 카요 이지만.. 스즈카케의 소원은 '요괴와 인간이 함께 웃는 세상에서 카요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
화혼 엔딩 후일담.
... 후일담 보기 전에 엔딩이라도 체크해야지 싶어서 엔딩만 확인하고 있는데.. 여전히 개빡 존빡.
이래나 저래나, 쵸시치로+요괴들 때문에 카요를 두고 간 거잖아. 무슨 키미 엔딩이 이래. 헤어지는 순간 키스는 왜 한거며. 달랑 5일 만에 돌아와놓고 '같이 가자' 소리를 왜 지금에서야 하지? 내내 못잊고 그리워한거 좋아하네. 난 무슨 경우에도 연애보다 다른거 중요시하는 전개는 딱 질색임. 검 엔딩은 애시당초 루트가 다르니까 이해하는데 이건 키미 엔딩이잖아. 시발.
카요 새 스탠딩 이쁘다 ㅇㅇ. 노출도가 높은거 같은 기분도 드는데 ㅋㅋㅋㅋㅋ
스즈카케를 따라서 타카오 산에 들어가 쵸시치로+요괴들과 같이 사는 카요와 스즈카케... 하지만 에도에 대한 그리움도 남아있는 듯.
쵸시치로를 잡으러 도쿠가와의 사무라이 들이 타카오 산까지 옴.
하치모쿠 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이에미츠 CV 인줄 알았는데 오우 ㅋㅋㅋ 성우분 연기력 대단하신대? 하치모쿠 버젼이랑 딴판. 근데 실패 (..)
결국 코타마 타치 + 요괴들 + 카루라의 힘으로 무사히(?) 사무라이들을 물리쳤다고 합니다. 해피 엔딩~.
근데 카요... 다같이 산에 틀어 박혀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 '인간과 요괴가 같이 사는 세상'이 올리가 없잖아 'ㅅ'. 무슨 꿈이야 그건.
행혼 엔딩 후일담.
이것도 스즈카케 시점이네? 'ㅅ'. 행혼,황혼은 스즈카케 시점 인 듯.
그대로 에도에 머물러서 약사로서 활약하는 스즈카케와 그를 돕는 카요. 슷카리 오요메상 아츠카이 ㅋㅋㅋㅋ
전염병 발생. 스즈카케랑 카요는 열심히 약초를 배합하면서 치료약을 찾지만 카요도 걸려버림 OTL
빛이 들지 않는 깊은 산 속에 위험한 절벽 끝에 있는 귀한 약초를 찾아서 특효약을 만들어 내는 스즈카케... 음. 이 후일담은 걍 살짝 위기를 집어넣기는 해도 다 물리치고 해피한 모습을 보여주는 두 사람을 위한 전개 였는 듯?.
그래도 이런 에피를 통해서 스즈카케가 카요를, 내심 얼마나 좋아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어서 조금은 용서가 된 달까. 'ㅅ')=3.
키미 엔딩이니까 이런 달달함은 당연한 거겠지만... 그래, 말이사 말이지 잃어버릴 뻔 해야 그 소중함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거겠지.
CG 이쁘다.. 스즈카케만 따로 보면 암만 봐도 어린 소년 같은데 카요랑 붙여 놓으면 나름 청년 티가 난달까. 남자다워 보임.
스즈카케 공통 세이브 부터 로드.
사쿄 대응 방법 봐라 ㅋㅋㅋㅋ 카요의 오마모리가 들킬거 같으니까 상콤하게 웃으면서 팔뚝을 꼬집어 버림. ㅋㅋㅋㅋ 그래놓고 섹쇼 관리인 탓 ㅋㅋㅋㅋ
'무슨일이 있음 나랑 한조랑 야규랑 쿠로바 도노를 의존해 주세요. 케이나 츠즈라마루는 좀 불안불안 함. ㅇㅇ. 절대로 스즈카케랑 에니시 도노는 믿으면 안됩니다. 아시겠져? 'ㅅ'? ' < ㅋㅋㅋㅋㅋ 사리게나쿠 히도이 하다 사쿄 ㅋㅋㅋㅋㅋ
아. 이제 깨달았다. 본편 할 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다른 고용인들 하고 같이 목욕 안하려던 케이.. 오니의 뿔 때문 이겠지? 숨기고 있었으니깐. 항상 씻을 때 마다 나는 나중에 한다~ 주변 돌아본다~ 검 연습 한다~ 어쩌고 빠지던 이유가 이제서야 ㅋㅋㅋ 에이 나님 둔해.
아.. 홋시...;; 본편 수록 분하고 비타화 되면서 추가 수록 분의 연기 차이가... 나 이런거 나미캉 이후로 처음인데.. 당신 경력이 얼마나 긴데 이러십니까..^_ㅠ... CG 클릭해서 나오는 목소리에서도 위화감 느꼈는데 지금 추가 이벵 나오는거 들어보니 확실히 톤이 더 높고 가늘어진게 느껴진다.. 끄응.
6인 한 방 생활에 상당히 곳통 겪고 계시는 섬세한 사쿄사마... (먼눈)... 카요 눈에도 '엄마'로 비춰진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흠.. 머랄까. 목적이 최우선 이긴 하지만, 카요를 걱정하는 마음도 제대로 가지고 있기는 한 듯?. 아직까지는 '상관없는 여자애' 라는 느낌이 더 강하겠지만. 밀쳐내는 느낌이 아니라 단순히 거리를 둔다는..?
...취소. '상인의 딸이란 참 편하기 그지 없구나(비아냥)' ... 속마음이 이렇다 이거지?.. ㅂㄷㅂㄷ
사쿄가 마음에 들고 안들고를 넘어서서, 여주가 산적 오니들에게 뺨 싸대기 얻어맞고 굴욕(?) 당할 뻔 한 거에도 제대로 복수도 안해주던 병신같던 스즈카케에 비해서 사쿄의 대응은 마음에 든다 'ㅅ')/.
역시 진짜 원수는 시구라기가 맞구나. 서로 알아보는거 보면.....히이익 살인귀 사쿄 ;ㅅ; ㄷㄷㄷㄷㄷㄷㄷ. 무섭 ㄷㄷㄷㄷㄷ
호위 안에 숨어 들어 있는 '도쿠가와 가의 은밀'은 에니시 입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으..읍읍 -ㅁ-)
공통 루트 완료.... 결국엔 에도 어딘가에 있을 잔테츠 잔당들을 찾아내서 싹다 잡아 죽이는게 사쿄의 '복수'가 되는 거구나.
후장 1화.
말만 그런게 아니라 진짜 모두를 초대해서 식사 대접 쩔. ㅋㅋㅋ. 그러나 역시 사쿄는 안 옴.
헤에.. 요시와라의 오이란이 오니랑 통하고 있었다니. 사쿄가 왜 다치는가 했더니 이거 때문에. ㅇㅇ.
이런 식으로 사쿄가 카요의 집에 들어오는 가 보구나.
검을 쓰는 왼팔이 아니라 오른팔이 다쳐서 다행이라고. 팔 한 쪽 잃어버린다고 해도 복수를 택하겠다는 강한 집념. ㅎㄷㄷ
2화.
헐 ㅋㅋㅋ 한 방 안에서 같이 생활 하는 순간만이 맛 볼 수 있다는 묘미 ㅋㅋㅋㅋ
근데 카요는 진짜 사쿄를 남자로서 의식을 하는건지 안하는 건지 ㅋㅋㅋ 대범하다 못해 무의식인가 봄. ㅋㅋㅋㅋㅋㅋㅋ.
아 꿀잼. ㅋㅋㅋㅋㅋㅋㅋㅋ
걱정했던 거 보다 사쿄가 온화해서 그런가, 공통 루트 때 보다 훨씬 더 따뜻한 기분이 됨... 이지만 뒤로 갈수록 무시무시해 지겠지.
'야노히코'랑 너무 잘 놀아준다... 사쿄가.. 싱기.. 0ㅅ0
결국엔 스즈카케를 불러서 치료받게 해줌. 그러나 포근포근한 사쿄라서 그닥 화는 내지 않는듯.
두 사람이 서로 가까워 지는게 눈에 선히 보이긴 하는데, 그래도 선을 긋는 사쿄.
3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쿄에게 '당신은 여인으로서의 자각이 부족합니다! 빼액!빼액!' 하고 잔소리 듣는 카요 ㅋㅋㅋㅋㅋㅋㅋ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0ㅅ0. '내가 남자인지 인식 못하겠다면 힘으로 보여주마!' 뙇! 몸으로 덮쳐 누름!... 정석의 시츄 ^_^
여기 더 머무르고 있다가는 카요한테 점점 더 마음이 뻇길거 같으니까, 그래서 사라졌겠지...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안나간다' 라고 약속을 해놓자 마자 바로 사라지다니 이노무 자식 ㅠㅠㅠㅠ. 그에 비해 카요는 이미 반한 모양 ;ㅅ;
에에.. 아직 '좋아하는지 어떤지 모르는 상태' 인데도 쫒아간다니. 카요.. 겁나 적극적 0ㅅ0. 에도의 여자애는 다 이런가!
4화.
보통 핀치에 빠진 여주인공을 구하는건 그 루트의 히어로..라는게 정석이긴 한데, 여기서는 에니시.
그리고 그 히어로를 쫒아 다니는 건 적극적인 여주... 반대의 시츄다. ㅋㅋㅋ
사쿄 재회. 그렇게 찾아다닐 땐 없더니 우연하게 만나네... 집으로 돌아와 달라는 용감무쌍한 오토메의 고백을 야멸차게도 거절 ^_ㅠ.
근데 '당신이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라고 간접적.. 이 얘들, 서로 '좋아한다' 한 마디만 안할 뿐 쌍방 고백이나 다름없네.
어쨌든 고전 시합에 나간다는 모양. 잔테츠를 멋지게 처치하려는 의도겠지
으와와;; 이길꺼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처참한 상태로 져버렸어 OTL. 관중 앞에서 복수 사면장까지 들이대면서 이자리 에서 복수를 갚겠다고 공언까지 했는데 이게 무슨 수치플 -_ㅠ
신성한 고전 시합을 망쳤다고 감옥에 들어갈 뻔한 사쿄를 구해내는게 에니시 ㅋㅋㅋ 근데 아직도 본인 정체를 숨기고 이씸 ㅋㅋㅋ 웃겨 ㅋㅋㅋㅋ
역시, 복수를 달성도 하지 못하고 목숨까지 살아 붙어 있는 스스로가 용납 할 수 없는 사쿄. 그리고 과거 이야기 시작.
사쿄네 가족은 오오미야마의 오니족이 인신매매를 하는걸 운 나쁘게 발견. 결국 살해 당했고, 11살의 어린 사쿄는 홀로 집에 있다가 가족들의 시체가 길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버림. 하지만 잔테츠에게 내려진 형벌은 겨우 섬 유배에 불과 했다고.
그 형벌을 받아들일 수 없던 사쿄는 12살에 낭인이 되어서 오니족의 정보를 찾아서 복수를 꿈꾸며 6년 동안 찾아 헤맸고 그게 지금에 왔지만.. 결국 잔테츠에겐 져버린 상황. 젠장. 팔 상처만 아니였어도 ㅠ_ㅠ
5화 (검루트).
사쿄가 가진 검은 '호타루마루'. 대대적으로 검을 만드는 장인들 집단 '아마쿠니'가 만든 명검... '사기하라 가'는 아마쿠니의 흐름을 잇는 가문이라 사쿄 또한 거기 후예가 되는 셈?.
그 명검에 대할 수 있는건 '센고 무라마사' 라는 요검 정도 뿐이라고.... 힘을 얻는 대신 검의 요기에 홀려버리는 무시무시한 거..라는데.. 검 루트가 그런 전개가 될 듯 싶으다 OTL.
으악. 나 스즈카케 편 다 스킵해서 나나에+츠즈미 커플 관련 이야기는 싹 다 잊고 있었네. 아사쿠라가 나나에를 인질로 삼아서 츠즈미를 배신하는구나. 나나에가 '생제물'이 되어 마레비토에게 바쳐야만 의식이 성립 된다고.. 헐. 왜 츠즈미가 이들과 갈라서는가 기억이 가물가물 하더니만 ㅎㄷㄷ.
헐..!? .. 나나에. 하코네토게에서 산적 오니들에게 잡힌 적 있었는데, 이떄 ㄱ/탈 당했던 거구나 @_@..!!...어..어쩐지 슬쩍 그런 생각도 해봣었는데 진짜였어 OTL. 심지어 임신까지 했어... 이거 츠즈미가 알고는 있나 @_@?!...는 알든 모르든 무슨 상관이야. 죽었는데 ㅠㅠ.
복수를 포기 안한 사쿄를 따라 가겠다는 카요. 말로 해선 안되겠다 싶은지 태도를 싹 바꿔서 '나 여자 집에 묶고 있다-_-' 등등 갖가지 협박을 해보는 사쿄 인데... 뭐 금방 들통 나기는 한다만.
'복수를 위해서 살았는데.. 당신의 존재는 내 결의를 흔들게 한다' 외치고 도망가는 사쿄 ^_ㅠ.
Aㅏ..... 결국 나나에의 원혼 마저도 붙어버린 무라마사를 손에 드는 구나 사쿄. ㅠ_ㅠ.
잔테츠네 오니 일당은 폭탄 등을 밀수해서 폭파 계획 등으로 막부를 뒤집어 엎으려고 하지만 실패. 잔테츠는 아직 못잡았다고 하는데.. 사쿄가 잡겠지. ㅇㅇ
6화.
잔테츠들이 수배 당하고 있는거 알고, 막부가 그를 잡기 전에 자신의 손으로 죽이고 말겠다고 이를 가는 사쿄.
요도 무라마사의 속삭임에 나나에의 절규도 계속 이어지는 듯. 호러다 호러;.
나나에 목소리를 임신 상태에서 죽임 당한 '누님'과 헷갈려 하는 사쿄.... 그래서 더더욱 복수에 불타 오른다고 합니다.. 틀려..틀린데 그거 0ㅅ0
무라마사의 말을 그대로 믿고,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보검 '호타루마루' 마저도 연못에 버려 버림... 완전 무라마사에 홀려 있어 사쿄 ㅎㄷㄷ.
헐. 말리는 카요한테 검도 겨눴어.. 일인칭이 '와타쿠시' 에서 '오레'로도 바뀜. 반쯤 맛이 갔어 ㅠㅠ
히익.... 사쿄 리얼 무섭. 왠 공포 ㅠㅠㅠ. 잔테츠를 아주 고나고나니 살인 ㅠㅠ. 귀를 잘라 버리고 눈알을 파내고 피부를 벗..ㄱ... ㄷㄷㄷㄷ
잔테츠 잔당을을 없애는건 성공 했으나, 결국 무라마사에게 완전히 조종 당해서 인간들도 살해하게 되는 사쿄.
에도를 활보하고 다니면서 '히토키리' 로 수배까지 당하는 처지에 이르름.... 구원이 없구나. 무고한 사람들까지 이유 없이 죽이는 순간 부터. ㅠ_ㅠ.
결국엔 케이에게 모든 일을 털어놓고 상담받는 카요. 뭔가 해결책이 있을 거 같진 않지만..
자신이 행한 살인들을 다 '꿈'이라고 생각하는 사쿄는, 가끔씩 제정신이 돌아오는 듯 하지만.. 없었던 일이 될 순 없지.
아 사쿄... ㅠㅠ..... 카요의 집 앞까지 가서 만나지도 못하고 쪽지만.. '제발 저를 멈추게 해주세요' ... ㅠㅠㅠㅠ
카요 집에 동료들이 다 모여서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 논의 중. 이런 일로 모두가 모이다니 -_ㅠ
안되겠네. 이젠. 야노히코 마저 베어버렸어 ㅠㅠㅠ 맙소사. 황혼 루트는 진짜 희망 따위는 개뿔 ㅠㅠㅠ 이건 어쩔 수 없다. 이 끝에 죽음이 와도 어쩔 수 없어 ㅠㅠ
사쿄가 호타루마루를 빠트린 호수로 모두 함께 찾아와서 대기중. 아아. 끝이 보인다 ㅠㅠ 절망스러운 끝이 ㅠㅠ.
손에서 떨어지지도 않다니. 진짜 살아있는 검이네;
만월의 빛을 받는 순간 역시 정신을 잃어버리고... 모인 동료들을 '오니의 나카마'로 착각 하기 시작함.
떼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베였어! 카요가 베였어!!!! 와나 진짜. 죽어도 사쿄 혼자서 죽으려니 싶었는데 카요마저!!!!
스즈카케 ㅠㅠㅠㅠㅠㅠㅠ 있는 힘을 다해서 카요 살리려고 하는데 근데 ㅠㅠ 근데 ㅠㅠㅠ
사쿄 역시 카요를 벤 것에 제정신을 차리고 잔테츠 잔당에게서 뻇은 폭탄으로 자살... 으아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엔딩롤 후 저승에서 재회.... 0ㅅ0.. 얘들아. 나 슬프게 한 거 치고는 되게 평탄하다.. 둘다 피범벅 이라는게 좀 으스스 하지만.
'극락 정토'는 무리 일 듯... 아 역시 무리구나 OTL. 근데 사쿄를 지옥에 떨어트리는게 하필이면 요도 무라마사 라니 매우 기분 나쁘다 ㅂㄷㅂㄷ
으아아아. 지옥에 떨어지는 묘사가, 미이라 2의 이모텝이 떨어지는 그 느낌이야. 검은 손이 수백개 튀어나와서 끌어 당기.. ㅎㄷㄷ
지옥에 떨어지면 윤회도 영원히 불가능 한 거구나. 영원히 고통 받고.. 으어 ㅠ
근데 카요가 너무 대단하다. 그런 영원한 고통을 사쿄랑 같이 받겠다고 같이 지옥에 떨어져.. 에도 온나 스게 ;ㅅ;)b
황혼 엔딩 후일담.
사쿄 시점인가 보다.... 이거 암만 봐도 '꿈' 같은데....
꿈 맞는 갑다. 카요 집에 카요랑 같이 있는건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 쳐도 이미 죽은 부모님에게서 '편지'가 오다니. 잘 살아 있다는 식으로.. 아시발쿰의 전형적인 모습 ㅠ
야노히코까지 살아났어. 으하하하 ㅠㅠ
역시 꿈... 근데 하고많은(?) 지옥 중에서 왜 하필이면 불 타는 지옥을...;ㅅ; 인간의 고통 중에서 제일 큰 고통이라던데 ;ㅅ; 카요 불쌍. 사쿄도 불쌍. ㅠㅠ.
죄없는 카요를 끌어 들인것 자체가 죽을만큼 미안하고 고통스러운데, 그럼에도 그녀가 곁에 있어 준다는 사실에 기쁜 사쿄. 후.. ㅠ
로드해서 기혼 엔딩.
여기서는 야노히코를 베기 전에 정신을 차리는구나!.
근데 기혼과 황혼 차이는 카요가 가만히 있느냐, 직접 나서서 말리려 드느냐의 차이 인가?.. 어느쪽이든 시망 엔딩 확정 같지만.
황혼 에서는 폭탄으로 자살, 여기서는 호수에 몸 던져서 자살... 사쿄. ㅠ_ㅠ.
'내 인생은 원념과 피로 젖어 있었지만, 당신과 있던 때 만큼은 '한 때의 꿈'을 꿀 수 있었다'고.... 끄엉 ㅠ
사랑에 목숨을 거는 오토메 출동! 같이 갑니다!
저승에서 재회 한 건 좋지만 사쿄랑 같이 극락에는 갈 수 없음. 사쿄는 지옥에 가야 하는 몸인건 똑같고, 카요는 완전히 죽은게 아니랄까.... 사쿄랑 감각이 다른 점에서 부터 이상하다 싶었지 ^_ㅠ
그래도 구원이 남아 있는건, 호타루마루가 곁에 있어서 지옥에 떨어진 사쿄에게도 언젠가 '끝'이 있을 꺼라는 점?... 나중에 둘이 영혼이라도 만날 가능성이 남아 있....기는 개뿔 ㅠㅠ 그떄가 언젠줄 알고 ㅠㅠㅠ 사쿄 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
기혼 엔딩 후일담.
사쿄의 몫까지 열심히 살겠다고, 부지런히 일도 하면서 사쿄의 손에 희생당한 사람들 성묘와 기원을 반복하는 카요.
그래도 그리움 때문에 점점 더 병들어 가는듭...
꿈에서 본 사쿄 때문에 매일 밤마다 그가 죽었던 호수를 찾아가는데... 미련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떨어지진 않겠지 ;ㅅ;.
그러다 큰 일 날 뻔 한 순간에 다시 정신 차리고... 사쿄랑 재회!.
호타루마루의 혼은 제대로 사쿄를 지켜 주고 있는 듭. 황혼이랑 다르게 혼자서 업화의 지옥불에 타고 있긴 해도, 카요와 사쿄를 이어주기 위해서 나름 노력도 하고...;ㅅ; 금방 가버리기는 해도. 크으. ㅠㅠ
다시 로드해서 5화. (키미 루트)
여기서는 츠즈미, 나나에가 떨어지지 않고 에도로 도망치는 듯.
그리고 사쿄는 자신에게는 자격이 없다면서 호타루마루를 산 속 깊은 동굴에 두고 하산.
그렇게 억지로라도 복수에 관한 건 잊고 새 인생 길을 찾아보려고 한다는.. 데..흐음.
여기서도 둘이서 손에 손잡고(?) 축제 구경. 그래도 검 루트 보다야 훨씬 더 달달하고 안심하면서 볼 수 있다.
검 루트때 보다 좀 더 확실히 '호타루마루'에 얽힌 사쿄의 마음을 제대로 듣게 되는 듯. 그리고 복수를 포기 한 것 보다 억지로 새 인생을 찾니 어쩌니 하는 지금의 사쿄가 훨씬 더 괴로워 보인다고.... 키미 루트에서 카요는 확실히 사쿄의 '빛'인 듯. ㅇㅇ
호타루마루. 역시 전설의 명검은 다르구나. 사쿄가 이뻐 보이...크흠.. 여튼 대단 0ㅅ0)/
역시 복수는 포기 할 수 없다면서, 집안을 위한 사명이니까.
그래도 죽어도 상관없다는 마음이 아니라 '살아가기 위해서' 싸우겠다고. 이것만 해도 얼마나 큰 발전인가. ㅠㅠ BGM이랑 어우러져서 상당히 감동적.. ;ㅅ;
복수가 끝나면 당신에게 할 말이 있으니, 그때 까지 지켜봐 달라고. 하이하이 ;ㅅ;)/
6화.
이번에는 무사히 호타루마루의 수리를 맡길 수 있게 된 사쿄. 인정 받아서 잘됬다.
츠즈미 커플 진짜 오랜만에 본다 싶었는데.. 결국 이런식으로 발목을 붙잡는구나. 남들이 너희들 민폐라고 부르던데 레알 이해됨 ㅋㅋㅋㅋ -_-. 특히 나나에..-ㅁ-
잔테츠 이 치사하고 비겁한-_-. 1대 1의 대결에 다수를 데려가서 죽이고 말겠다니. -_-^. 비쥬얼이 아깝다 새꺄.
츠즈미 이새끼. 동정의 여지가 없구나. 폭파 계획에는 어쩔 수 없이 참가했다고 백번 양보해서 생각해봐도 대놓고 '어떤 남자를 죽이는 계획에 동참해라' 라는 말에 제일 첫 대답이 '그게 끝나면 이번에야 말로 우리를 풀어주는 거지?' .... 결국 지랑 지 여인이 무사하면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거구나.
이런 생각으로 어떻게 모반에 참여 했던거지? 그렇게 나나에가 걱정되면 애시당초 얌전하게 무사로 등용 받아서 잘 먹고 잘 살면 됬을 것을. 참 어리석은 녀석.
결국 카요의 도움으로 케이와 동료들에게 도움 청하는거 확정.
우와; 츠즈미 이새끼 이 와중에도 쥬즈마루를 써대고 있어. 임마 천하오검이 운다 울어.
위험천만한 순간에 밍나 등장 ㅠㅠ 각꼬이 밍나 ㅠㅠㅠㅠ
츠즈미는 사네아키가 담당... 검성 이니까!! 검성 이니까!!!!!! 츠즈미 야로 정도야 얼마든지!!! >ㅁ<.. 아 .. 오랜만에 듣는 마에노 목소리에 두근거린다.... ;ㅅ;)/.
오니가 한마리 두마리씩 사쿄 앞을 가로 막을 때 마다 동료들이 한 명씩 담당하는데 ㅋㅋㅋ 되게 클리셰 적인 전개 인데도 좋다. 나 이런거 좋아하는 녀자야 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 (씽남)
이김! 이겼어!!! 복수 사면장을 당당하게 뿌리면서 아예 죽여버림. 난 또 어설프게 살려주나 했는데 그런거 없음. 우왕 ㅋㅋㅋㅋㅋ
밤 새우며 기다리는 카요에게 돌아와서 고백씬. 쩜.
복수는 끝냈으니 이제 고향으로 돌아가서 사기하라 가를 다시 일으켜야 하는 몸. 돌아가는거 확정... 카요는.. 데려가겠지? ㅇㅇ
사스가 에도노 오토메 ㅋㅋㅋㅋ 먼저 '야마시로노 쿠니에 저도 함께 데려가 주세요!' 발언 봐. ㅋㅋㅋㅋㅋ.
에엑. '아이아이가사' 안의 키스씬 같은건 CG로 그려주세요! (툴툴)
화혼 엔딩.
와; 카요의 신부 모습을 다시 보게 될 줄이야 0ㅅ0
몇 개월이 흘러서, 야마시로 국에 먼저 가있는 사쿄에게 시집 가는 카요. 물론 아버지랑은 이별 ^_ㅠ
와 사쿄 존예..!!! 머리를 높이 묶으니까 더 예뻐; 이게 뭐야 여주 뺨치게;;; ㅎㄷㄷㄷ 0ㅅ0
사쿄가 누군가한테 반말 하는거 첨 보는듯. 적 말고. 으아 ㅋㅋㅋㅋ 당주님이래 ㅋㅋㅋㅋㅋ.
신부 행렬의 호위 무사들은, 가짜 신부 행렬 때의 밍나. 아.. 진짜 사쿄 루트가 무슨 진 히어로 같잖아.
화혼 엔딩 후일담.
우와 카요 봐. 뭔가 원숙미(?) 가 넘침. 랄까 눈화장 했어. ㅋㅋㅋ 사쿄표 붉은색 눈화장 ㅋㅋㅋㅋㅋ
근데 왜 카요 혼자 에도에 있는가 했더니 이에미츠의 명령 이구나 '参勤交代' 라고, 에도막부가 다이묘 들을 교대로 일정기간 씩 에도에 머무르게 한 제도. 실제로 있었다고.
거기에다가 하나 더 추가해서 다이묘들의 정실들은 당주의 저택을 벗어나서 에도에 머무르게끔 했다는 듭. ... 쓸데없는 짓 하기는 -ㅁ-.
회상 씬.
카요, 잘 지내고 있구나. 가신들도 카요를 정실 부인으로 잘 모시고 있고... 남들 앞에서는 사쿄상이 아니라 '당주 사마'라고 부르는듯
헐. 얘도 있어. '치하야' 라고!
크 ㅠㅠ 재회 씬!. 여전히 달달하구나. 그리고 치하야의 스탠딩ㅋㅋㅋㅋ 이런ㅋㅋㅋㅋ 아버지 존똑이야. 겁나 이쁘게 생김. 카요 닮은건 곱슬 머리 정도 뿐인 듯.
근데 뭐랄까, 카요도 확실히 '다이묘의 정실 부인' 느낌이 나는구나. 자신의 아이 한테도 존댓말.
물론 치하야 또한 '하하우에' 라고 존댓말.. 아버지 존똑 22222
검술 보다 책 읽는걸 더 좋아하는 치하야. 그런 아이에게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가라' 면서... 흠. 본인이 성장 할 때 엄격한 아버지 한테 검술만 배우는걸 강요 당해서 그런..건가? ^^;.
사쿄 ㅋㅋㅋㅋㅋㅋㅋㅋ 치하야가 나중에 커서 서당을 열게 되면 가문은 누가 잇냐는 카요 말에 '그럼 애를 몇 명 더 낳죠?. 그럼 검의 길을 걷는 아이가 나올지도 모르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답★
다시 로드해서 행혼 엔딩.
여기서는 카요가 나기나타 들고 침범!... 하는데.. 그래봐야 이미 복수는 다 끝났음. 이 겜, 카요가 검 들고 활약하는 씬이 있기나 할까 모르겠다;;;
으앜ㅋㅋㅋㅋ 동료들이 있는 앞에서 끌어 안고 분위기 잡고 있었어 둘 다 . ㅋㅋㅋㅋㅋ 지적하는 에니시. ㅋㅋㅋㅋㅋ.
나기나타 들고 있는거 지적하니가 태연하게 '에?.. 그야, 나기나타가 있으면 싸울 수 있으니까...' < ㅋㅋㅋㅋ 음. 그래, 그러니까 싸우는 장면 좀 보자꾸나.
츠즈미에 대한건 화혼 때 안나오더니 이제서야 나오네. ㅇㅇ 그래. 사정이야 어쨌든 폭파 계획에 가담한건 사실이니까 벌을 받아야지. 랄까 좀 받아라. 나 니네 커플 싫어졌어 -_-^.
쵸시치로네 이야기도 해결 안됬지 참. 그것도 츠즈미가 다 밝히면 아사쿠라 일당들도 잡힐 듯. 쥬즈마루도 막부에 반환 확정. ㅇㅇ 당연하지.
흠. 화혼 엔딩 후일담 내내 '나도 글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었다' 라고 주장하더니, 이 행혼 엔딩은 그런 전개로 갈 듯. 야노히코가 한 몫 단단히 하는구나.
사쿄 송별회!... 지만 사쿄는 안 떠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 츠즈라마루 ㅋㅋㅋㅋㅋㅋ '넌 밥 먹을 때는 정말 초진지 하구나' 라는 에니시의 말에 정색 하면서 '무슨 그런 실례의 말을. 난 먹는거 뿐만 아니라 자는 것도 상당히 진지하다고' < ㅋㅋㅋㅋㅋ 이 천연 ㅋㅋㅋㅋ 귀여운것 ;ㅅ;. 언제쯤 너를 공략 할 수 있을까 OTL.
으잌ㅋㅋㅋ 사쿄 질투 ㅋㅋㅋㅋ 스즈카케는 그냥 상처 치료만 해주고 있을 뿐인데 질투를..!!
이번엔 에니시. ㅋㅋㅋ 술 따라주고 어깨 만지고 하는거에 빡침 ㅋㅋㅋ. 술 억지로 먹이지 마라, 거리가 너무 가깝다, 어깨에 손 올린 것도 치워라. 등등. ㅋㅋㅋ 웃겨 ㅋㅋㅋ BGM 마저도 '적' 만날 때의 그것으로 바뀜. 위압감. 으잌ㅋㅋㅋㅋ 아. 이 와중에 스즈카케는 왜 사쿄가 화난 건지도 모름. 츠즈라마루가 곤란에 처했어. ㅋㅋㅋ.
'즉, 질투라는 거다' < 사네아키 한 마디 촌철 살인!.... 는, 에니시 역시 '일부러' 이랬구나. 에라잇 ㅋㅋㅋㅋ
무료 서당... 취지는 좋긴 한데 음... 돈은 어디서 나오고? 0ㅅ0?. 내가 너무 현실적인가;
그래도 이 행혼 편은 카요가 아니라 사쿄가 먼저 고백도 하고 적극적이여서 좋다. ㅇㅇ
읔ㅋㅋㅋㅋ 사쿄. 무서워서 농담도 못할 듯. 아까 스즈카케랑 에니시 하는거 보고 '웃카리' 검 뽑아 들 뻔 했대. ㅋㅋㅋ 아, 점포 특전 생각나서 빵빵 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이거 농담 아니다. 0ㅅ0
'당신의 무방비 함은 내가 제일 자아아아아아알~~ 알고 있으니깐요.' 사쿄의 강조.
송별회가 아니게 되었지만 상당히 성대하게 놀고 마신 듯. '에니시는 바닥에서 잠들고, 케이는 츠즈라마루랑 검 연습을 시작하고 스즈카케는 어디선가 고양이를 주워오고, 사네아키는 카요네 아빠랑 청소, 요리에 대해서 뜨겁게 토론하고... 이게 뭐야 ㅋㅋ 다들 술 취하니 정말 지멋대로 임 ㅋㅋㅋㅋㅋ
와, 카요도 이쁜데 사쿄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남자다운 모습이다!! 머리를 자른 것도 아닌데 되게 남자다워. 우왕.
앗. 사쿄가 결투 직전에 줬던 편지, 그거 돌려주니까 걍 찢어서 버림. 나도 궁금한데 ;ㅅ;.
행혼 엔딩 후일담.
아, 사쿄 시점이다.
그 편지, 그냥 '가능하다면 당신 곁에서 함께 있고 싶었었다' 라는 식의 유언장 같은 거였구나. 역시 카요가 안 읽고 버린게 좋았을 듯. 괜히 센치해 졌을 듯 싶으니.
반개월이 흘렀네 엔딩 후.
아 그래 ㅋㅋㅋㅋ 카요가 이쁘고 사랑스럽고 좋고 사랑스럽고 이쁘고 좋고 사랑스럽고 여튼 ㅋㅋㅋㅋㅋ 그렇다고요? 예 잘 알겠습니다. ( ")
카요와 함께 살 저택을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그 전에 서당을 제대로 차려서 활성화 시키겠다고. ㅇㅇ
음? 카요는 계속 고민중인 듯. 사쿄가 제대로 결혼하자고 말을 안해서 그런가?.
엣. 카요 쪽에서 피한다 0ㅅ0. 사쿄가 '할 얘기가 있다' 라고 말하는데 거짓말 같은것도 하면서 후다닥 피해버림. 헤에.
아, 역시 제대로 결혼 얘기 안한게 화근 이였구나.
에. 서당에 온 아이의 어머니한테 노로케 하지마라 사쿄. 이쪽이 부끄럽다 ㅋㅋㅋㅋㅋ
프 로 포 즈 !!!!!!!!!!!!!!!!!!!!!!!!!!!!!! >ㅁ<
우와 키스씬 CG 농염하다 0ㅅ0. 사쿄 루트라서 더 놀라움!
결국엔 그거지. 좋아하는 사이라도 '말' 이 필요하다 는거. 말 안해도 다 알고 있을 꺼라고 믿어서야 되겠냐며. ㅇㅇ. 서로 말을 하고 삽시다!.
초장 부터 돌아가네. 아 근데 케이랑 에니시가 중간까지 묶이다니 이건 이거대로 예외 0ㅅ0.
그럴거라 생각 했지만, 에니시 강하긴 강하구나. 약한 요괴라고 해도 칼 뽑아들지 않고 주먹으로 해치움. 오우.
아 케이. 무뚝뚝한데 상냥한거 같기도. 역시 츤데레. 새로 추가된 이벵 보니까 그런면이 좀 더 부각 된 듯.
어? 몸에서 노란색 전류가 흐르..는듯?.. 근데 '아직 안된다' 라고?. 이게 뭔지 뒤에 가야 나올려나.
아 이 싸가지 없는 놈 ㅋㅋㅋㅋ 카요를 비롯한 동료들을 진심으로 '지긋지긋' 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아 네. 너 태도에서 충분히 느껴진다 이새끼 -_-^
현재 상황은 케이는 카요를 '귀찮다' 라고 생각하고 있고, 카요는 케이를 '니가테 무사'로 보고 있는 느낌.
케이 이 개싸가지 ㅋㅋㅋㅋ 시발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쪽은 돈이 걸려있어. 너한테 무슨 일이 있으면 감봉 이라고!!! 그러니까 입 닥치고 시키는 대로 해!' ... 나 다름없다니. 이 새끼 ㅋㅋㅋㅋ 진짜 너 초반에 잡길 잘했지. 나중에 했음 내가 혈압 뻗쳐서 못살듯. 와나 개새끼 -_-^.
카요가 멀 잘못 했다고 사과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 헛참 나 어이 없어서. 사과 받았으면 너도 사과해야지. 이 개새 -_-+
케이의 검에 대한 설명이 너무 유치하다. '번개 짜르고 바람 짜르는 힘' 아 네..... -ㅁ-
전장 7화쯤 되어서야 좀 노곤노곤해 지네.. 츤데레의 기질은 여기서 부터 보이는 듯. 그전에는 싸가지 츤츤이였고.
흐음... 역시 케이쯤 되면 쥬즈마루에 대한 뒷 사연들도 대충 이해는 하는군. 그래 그렇겠지.
약을 발라주는건 좋은데 개구리 기름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엨ㅋㅋㅋㅋㅋㅋㅋㅋ 질색하는 카요의 심정이 이해됨 ㅋㅋㅋ.
케이 이 츤데레. 갑자기 왜 답지않게 신사 따위 데려가서 물을 먹이나 했더니, 그 물은 '먹는 사람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영력이 깃들어 있다' 라고... 카요한테 제대로 설명도 안하고 얼머무리더니 그런 이유였구나. 너 조금은 다시봄. -ㅅ- ㅋㅋㅋㅋㅋ
이자식 끝까지 츤츤이야. 근데 '다신 이런짓(가짜 신부대역) 하지말라고, 내 여자 였으면 가만히 안둔다'고 으르렁 거리는건 좀 웃겼음.
후장 1화.
오미마와리로 케이랑 재회. 흠.. 역시 케이 루트라서 그런가 '오니족'에 관한게 많이 나올 듯.
지금까지 중에서는 제일 무난하게 재회한 케이스네 얘들이.
아.. 맞다. ㅋㅋㅋ 케이 얘, 팔려갈 뻔한 여자애 대신해서 10냥 벌기 위해 신부 호위 나선거였지. 한지 오래되서 잊어버렸었음.
카요 이 기집애는 대체 무슨 의미가 있어서 나기나타를 배우지? 듣기로는 본 편에서는 존나 의미 없다던데. 그냥 야메로. 싸우는 여자애 싫으다 'ㅅ'...는 싸우지도 않는거 같지만.
술주정뱅이 친삐라 인줄 알았는데 난데 에니시 나노다 -ㅁ-.. 하는짓이 술 취해서 이쁜 여자애만 보면 건드리는 변태랑 뭐가 달라.... 이것이 공략 캐러인 리젯의 위엄.
아 이상황이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 에니시 떄문에 어쩔줄 모르는 카요보고 '왜 거절 안하는거야 짜증짜증' 내는 케이가 좀 ㅋㅋㅋㅋㅋ
에... 얘들은 왜 이런거 가지고 싸우는거죠? ㅋㅋㅋㅋㅋㅋ. 케이는 케이대로 도와줬는데 그 태도는 뭐냐! 고, 카요는 카요대로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방법이 너무 난폭해!'...인거야?. 이거 누구 잘못인거지. ㅋㅋㅋㅋ
아... 시작은 카요가 심하다 싶었는데 케이 이새끼 ㅋㅋㅋㅋ 암만 화난다고 해도 말이 너무 싸가지가 없다. 그래 네가 어디가겠냐. -_-.
내가 봐도 카요가 아무것도 안하는거 같긴 한데, '나기나타 따위 여자나 어린애가 써먹는 놀이에 불과하다' ...는 식으로 말하면 누구라도 빡치지. 카요보고 히메사마 기분이 안 빠졌다면서 어디서 잘난척이냐고 그래놓고. 지도 결국 자기가 사무라이라는 걸로 타인을 무시하잖아. 뭐가 달라.
에.. 그렇다고 카요 또한 케이보고 돈만 보고 일하는 사무라이라고 비난 할 거 까지는.. 아나 얘들 우리코토바에 카이코토바네. 진짜 답 없다.
후장 2화.
고전 시합 시작. 에.. 익숙한 얼굴들이 쓱쓱 지나가네. 0ㅅ0
1회전 승리. 당연하겠지만. 근데 아닌 척, 은근히 카요가 한 말 신경쓰네. 흐음.
케이는 킨시로를 '오얏상' 이라고 부르면서 무진장 따르는 모양. 과거에 뭔가 있었나?.. 보다보면 나오겠지.
의리와 인정과 무사도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싸가지는 없습니다 오얏상.
마츠랑 같이 축제를 가면서 야노히코를 데려가는 카요... 인데 놓쳐 버렸음. 역시 애는 얘.
케이 이놈 새끼. 애들 한테 하는 상냥함의 반의 반이라도 보여줬어봐. ㅋㅋㅋ 쯧.
아 여전히 삐걱삐걱-_-... 야노히코 한테 하는거 반 만이라도 상냥하면 좋을텐데. 어쨌든 대화할 기회가 생긴건 좋은 듯.
근데 카요는 저번에 다툴 때 말 놓은 이래로 쭈욱 반말이네?. 허락도 안 받았거늘. 뻔뻔한데 은근히 ㅋㅋㅋㅋ
이새끼. 사과도 여자가 먼저 하게 만들고 그것도 어쩔수 없이 받아준 다는 식이네. 아나 진짜 열받. -_-
어쨋든 무사히 사과도 하고 '케이상'이 아니라 '케이' 라고 부르라고 하기도 하고. 흐음. (식은 눈)
헤에. 케이 쪽에서 고전 시합 보러 오라고 권유도 하네? 무슨 바람이 분거야.
'너도 무도의 길을 걷는 인간이라면 내 검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을 테니까 보러 와라'...는 무슨 소리야. 바로 얼마전에는 나기나타 같은 애나 여자가 휘두르는건 검도 아니라고 소리소리 질러 놓고는 -ㅁ-.
아. 스즈카케랑 재회. 마다라 하치모쿠도 데리고 다니네 ㅋㅋㅋㅋ
헥. 케이의 두건에 뭐 묻어 있다고 스즈카케가 털어주려는 순간 있는 힘껏 밀쳐내 버림... 뭐 이유는 알긴 하는데; 상황이 나쁘다. 카요가 보는 앞이야;;
아 역시. 카요 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있는 전원이 오해한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제대로 설명도 안하고 '쓰러진 놈이 나쁜거지' 라고 말하는 뽄새 하곤;
3화.
흐음.. 이거 꼴을 보아하니 케이 시합 보러 안갈 느낌. 근데 나라도 안가겠어. 케이 이놈의 자식은 반성의 기미도 안보이고.
이번 케이 상대가 츠즈라마루 구나. 케이 루트니까 당연히 케이가 이기겠지. 츠즈라마루는... 이 여섯명 중에서 강함 순위가 위라고는 보기 힘들거 같고. ^_ㅠ.....
카요는 둘이 싸우는거 보고 싶지 않으니 안가겠다고 결심.
크.. 츠즈라마루.. 나고무... 이 이쁜녀석 ;ㅅ;)/.
아 역시. 케이가 이기는구나... 근데 문득 궁금해졌다. 츠즈라마루는 본래 실력이 강한 걸까. 그게 아니면...?.
츠즈마마루가 카요한테서 밥 얻어먹고 혼자 왔다는거 듣고 삐짐. 네가 그럴 군번이나 되냐. 에라이. ㅋㅋㅋㅋ.
카무로가 등을 떠밀고 떠밀어서 억지로 카요 가게네 사과(?) 하러 온 케이.. 아니 이거 사과 하러 온 거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_-.
근데 카요가 없어 ㅋㅋㅋ 심부름 나갔다고 ㅋㅋㅋㅋㅋㅋ. 가는날이 장날.
콩 요리 ㅋㅋㅋㅋ 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니에게 콩'은 완전 약점 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이 시원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 감사의 마음으로 내놓은 거인데다가 카요가 만들었다고 하니 이거 안 먹을 수가 없다. ㅋㅋㅋㅋ 알레르기 인가? 간지러워 죽겠는 모양인데 억지로 맛잇다고 ㅋㅋㅋㅋㅋ 네가 좀 불쌍해졌다 케이 ㅋㅋㅋㅋㅋㅋㅋ. 으악ㅋㅋㅋㅋㅋ 콩 요리 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둥지둥 도망가는 바람에 지갑을 떨어트린 케이... 결국 카요가 갖다주러 찾아감.
호오? 케이, 할머니가 계셨었네. 공식 설정집에서 못 본 거 같은데.. 내가 잘못봤나? 하긴 스탠딩도 없긴 하지만은야.
케이 ㅋㅋㅋㅋ 두드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음. 말투는 츤츤인데 이래저래 카요를 신경쓰네. 어젠 네가 안와서 다행 이였다고도 하고.
이야. 케이 너는 말이 부족하다기 보다는 그냥 말을 '못하는' 거야. 아주 싸가지 없게. 뭘 포장하고 앉았어 이새끼.
아니야 그게 아니라고. 뭔가 되게 둥그스름하게 포장해서 잘 흘려 넘기려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 그동안 케이 네새끼가 했던 발언들이 어떤데. 이런걸로 다 넘어가지냐고. 와나. 난 이해 할 수 없다. ㅋㅋㅋ 망할 ㅋㅋㅋㅋㅋ 왜 여향 겜 하면서 이렇게 불편해야 하지?. 근본적으로 사과 해야 할 것들을 제대로 안하고 넘어간 기분이야. 여자 운운 하면서 깔 본건 어떻게 사과할꺼야 ㅅㅂ.
...아아. 그냥 무념무상으로 해야지. 겜 하면서 츳코미 너무 넣어봤자 내 손해다. 지들이 좋다는데 어쩔꺼야 'ㅅ')=3. 이제 더 싸울 일도 없을거 같으니 그냥 거기에만 집중해서 플레이 하련다.
4화.
이번 대결 상대는 스즈카케... 역시, 내 안에서는 켄키미 6인 중에서 2인자 쯤으로 강한 거 같은데. 다들 인정하는 느낌이야.
...는, 도오세 케이 루트니까 케이가 이기는게 당연하겠지만. 'ㅅ')=3. (그냥 시무룩)
검에서 상냥한 마음과 곧은 마음이 보인다니... 어떻게 해야 가능한 스킬일까. -ㅁ-
단 둘이서 데이트?....라기 보다는 그냥 호호에마시이 대화 나누는 느낌.
카요가 케이네 할머니에게 집에 안쓰던 실과 천을 가져다 주는 김에 자수를 배우는 전개로 흘러감. 얘들 진짜 친해졌구나. 대화가 되게 스스럼 없네. 카요는 케이의 성격을 다 파악한 느낌이고.
흠. 케이네 할머니가 감기? 로 쓰러진 거 같은데, 죽었다 꺠어나도 의사는 안된다고 고집 피우는거 보면.. 역시 '오니' 일족인 건 숨기는 전개구나.
케이가 걱정되서 야산의 영수를 길어 오는 길에 따라가는 카요... 역시 케이 본인 입으로는 말 못하는듭
뭐야 이 맛있는 전개는 ㅋㅋㅋㅋㅋㅋ 카요가 다리만 적신다는게 온 몸이 젖어버려서 ㅋㅋㅋ 그냥 기모노를 벗어서 케이한테 넘겨줌. 말려서 입겠다고. 카요 본인은 숲에 숨어있고. ㅋㅋㅋㅋ
0ㅅ0? 벌거벗고 있는 상황에 누군가 등장.........는 사네아키 ㅋㅋㅋㅋㅋㅋㅋ. 본인도 모르고 등장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비명을 듣고 오해한 케이는 있는대로 분노하면서 사네아키 한테 덤벼듬. ㅋㅋㅋ 뭐야 이 상황 존나 어이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음... 카요의 비명을 듣고 예전의 '기억'이 되살아 난 것도 있구나. 결국 침착 할 수 없는 본래 성질에 더해져서 더 악화 되는듭.
아 역시 과거가... CG까지도 있네.
끄응. 사네아키. 굳이 이렇게 확인 사살까지는 안해줘도.. ^_ㅠ. 케이가 숨기려고 했던 거였는데 말이지.
케이는 매우 분노하지만, 사네아키의 입장은 케이가 오니든 뭐든 무슨 상관이냐고. 카요의 편견을 없애주려는 의미였을 듯... 본인이 아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겠지.
아 케이가 보여주는 '번개'의 힘은 오니만 쓸 수 있는 거였구나. 다 들통나게 굴었었네 케이.
케이가 죽어라 고전시합에 매달리며 우승에 집착했던 이유는 도쿠가와 막부가 내린 '오니는 칼을 들어선 안된다' 라는 명령을 철회하기 위해서... 납득납득.
어쨌든 카요가 오랫동안 그를 멀리한게 아니라서 다행이다. 바로 이해하고 요괴든 뭐든 상관없다고 안아주니깐.
5화. (검 루트)
케이.. 오니족의 왕인 '우라'의 직계 후손이라고.. 왕족이네. 으어니 ㅋㅋㅋㅋ 이 게임 은근히 이런 고위직이 좀 되는거 같으다? 사쿄도 그렇고 얘도 그렇고. 0ㅅ0
강하고 올곧고 부끄럼쟁이에 상냥한 케이... 카요.. 너 누구 말하는건지 이 언니는 잘 모르겠구나 ^_^<
인간과 오니가 함께 할 수 없다는 케이에게, 난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카요.. 인데..음.. 니네 언제 부터 이렇게 사이가 깊어졌니. 이거 단순히 '친구 사이'에 있을 법한 대화가 아닌데 ^^;
케이의 다음 상대는 잔테츠. 헤에. 오니끼리의 싸움이라. 뭐가 터질 거 같네
잔테츠 측에서 케이를 알고 있구만. 동족이라고... 근데 니가 뭐가 잘났다고 남보고 지랄 -ㅁ-
잔테츠 이 천하의 더러운 놈이-_-. 케이의 정체를 들통나게 함. 이 새끼가 바라는건 오니와 인간의 공존이 아니라 인간을 누르고 오니가 세상을 지배하는 거구나. 매번 실패 할 테지만.
으어어어어어엉 이에미츠 공략하게 해주세요. 켄키미 2탄 내잖아. 하게 해주세요 ;ㅅ;
이에미츠가 인정은 했다고 해도 이제 에도에서 케이는 '오니'로서 이름이 알려지게 되니. 지금까지 처럼 과는 시선이 다르겠지. 하아;;
헐 ㅋㅋㅋㅋㅋㅋㅋ 카무로도 인간이 아니래 ㅋㅋㅋ '자시키와라시(座敷童子ざしきわらし)' 라는 요괴의 일종인 듯. 이건 진짜 의외다 놀랬음 0ㅅ0
흠. 잔테츠 잔당들은 옥에 갇힌 시구라기를 구하기 위해서 뭔가 일을 벌일 예정인거 같은데.. 인간과 오니의 화해를 바라는 케이 입장에서는 막아야 하는게 당연함.
에.. 츠즈미랑 나나에를 왜 또 만나게 되나....(불길)
계획을 술술 부네 완전. 쥬즈마루를 아사쿠라에게 뺏길 수 없다면서 그냥 대놓고 자수하는 듯..... 이 커플은 이 루트에서 등장이 끝인가?. 차라리 다행이네;
... 애네는 대체 왜 이렇게 검 루트에서도 달달한가... 케이... 대놓고 카요 좋다는 티가 팍팍 나는데.
내가 우승하면 '키비국(케이 고향)'에 따라오라고. 츤츤 하고 부끄러워 하면서 명령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요 '왜 그렇게 빨개지면서 화내는거야 -ㅅ-' < ㅋㅋㅋㅋㅋㅋ.
으악. 벌써 고백한다. 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거 ㅋㅋㅋ 스즈카케랑 사쿄 루트에선 본 적 없는 달달함인데. 랄까 이거 검 루트구요..!!!
6화.
전날 밤, 오니들이 붙잡혔다고... 케이인지 잔테츠 인지 불안해 하는 카요.
아, 역시 케이가 아니라 잔테츠 였구나. 그것도 케이의 작전으로 잡을 수 있었다고.
아; 이런. 완전히 잊고 있었다. 사쿄;;;;. ..... 케이가 오니인거 알았을 때의 반응은 뭐 말할 필요도 없겠지;;. 그러고보니 케이 루트에선 사쿄는 코빼기도 안보였네. 사스가니 직접 나오면.. 케이 본인의 문제 말고도 너무 커지니까?;
...는, 케이의 회상씬 에서 나오는군.
에.. 사쿄 이렇게 강했나. 잔테츠를 완전히 보코보코.. 오니들도 거의 멸살 직전까지 몰아 붙이는데? 본인 루트에서는 그모양이더니. 역시 팔 다친게 제일 나빴나 보구나. 뭔가 색다른 기분.
음. 진짜 케이가 한 건 함정만 판 것 뿐이구나. 정작 잡아 들인건 (랄까 죽이려 든건) 사쿄가 다했네. 거기다가 케이가 오니인거 알고 완전 태도 딴판... 그럴만도 하지만.
시무룩해 있는 케이에게 직접 만든 부적을 건내주면서 기운을 북돋아 주는 카요. 따뜻하구나 얘들아.
그냥 오니인 것 뿐인데 너무 불공평하네. 집에 사람들이 쳐들어와서 뒤지지 않나... 결국 고전 시합이 열리기 전까지 숨어 있겠다는 케이.
잔테츠 들이 잡힌 걸로 그 악행이 에도 안에 퍼져서.. 결국 '오니는 나쁜 것' 이라는 인식이 더 강화 되었다고. 아무 잘못도 안한 케이나 케이 할머니 마저도 오니라서 문제가 되는 듯.
잔테츠와 시구라기가 공개 처형 당하는 곳에 갔더니, 여전히 케이의 신념을 비웃고 있음. 근데... 뭐 얘들의 심정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고.
다만 쓰는 방식이 너무나도 저열하고 비겁해서 동정의 여지가 없을 뿐. 지들도 결국 인간들과 하는 짓이 뭐가 다르다고. 끝까지 눈치 못채고 저 세상 가는거 같지만.
결승전의 상대는 사네아키 구나. 으아니 -ㅅ-
케이 등장!.. 인데 두건을 뺐어. 아예 대놓고 '오니'로서 승부에 임할 작정인가 봄.
타츠카게 이 자식 일일히 거슬리고 짜증나네. 잘생기면 다냐 병약한 주제에.
당연히 사네아키 이기고 우승... 인데.. 음. 역시 인정 할 수 없다 'ㅅ'. <. 하긴, 오니족의 힘이든 뭐든 간에 쓸 수 있는건 다 써서라도 이기는게 정상이지. 사네아키는 쿨하게 인정하네.
크.. 케이 잘됬다. 진짜 잘됬다. 아 찡하다 ㅠㅠㅠㅠㅠㅠㅠ. 이에미츠는 정말 좋은 쇼군이다 ㅠㅠㅠ 위에서 잠깐 머라고 했던거 같은데 그거 아니에요 ;ㅅ; 스즈카케 따위 얼마든지 부려먹으세요 ;ㅅ;<. 진짜 멋진 군주다 ㅠㅠㅠㅠ
.... 음.. 카무로.. 왠지모를 불안감이 느껴진다고.. 그래. 이거 황혼 루트거든.. 그럴거야.. 크흡.. ㅠㅠㅠ 아아 ㅠㅠ
아 느낌이 안좋아... 카요랑 약속 장소를 향해 가다가 아~주 예전에 나왔던 오이란이랑 커플 된 오니족 남자. 케이가 길 안내를 해준다고.. 뭔가 불안..
으헐 ㅠㅠㅠㅠㅠㅠㅠㅠ 케이 ㅠㅠㅠㅠㅠㅠ 찔렸어 ㅠㅠㅠ 맙소사 ㅠㅠㅠㅠ 이 오니족의 남자, 잔테츠 잔당이였어 ㅠㅠ 저 오이란도 그때 유곽에 있었던 여자였네 맙소사 ㅠㅠ
케이 어쩔꺼야 ㅠㅠ '사람과 오니가 함께 있을수 있도록 너와 내가 힘내보자' 라는 말을 할 때 찔리다니 맙소사 이런 배신이 어딨어 ㅠㅠ
아나 시발 ㅋㅋㅋㅋㅋ 내가 이상하다 했어. 타츠카게 이 개새끼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비열하네 하는짓 봐 ㅠㅠㅠ 아나 ㅠㅠㅠㅠㅠ
아 이런 ㅠㅠ. 이거 역시 사망 루트야. 젠장맞을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는게 어딨어 어떻게 이렇게 허무하게 맙소사 ㅠㅠㅠㅠㅠㅠㅠ 이럴거면 이기는거 보여주지 말지 아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리젯 이 쟈니난 것들이 ㅠㅠㅠㅠㅠㅠㅠ
동자키리. 카요에게 넘겨줌.
황혼 엔딩 후일담.
가게에서 일하는 카요를 보러온 에니시.
올해는 에도에서 고전 시합이 안 열린다고. 지금까지 천하오검인 '동자키리'가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아서 라고 하는데.. 뭐. 그야 당연하겠지. 카요가 가지고 있을 테니깐.
근데 그 범인은 안 잡혔구나. 늬들이 진짜 그렇게 잘 살 거 같으냐? 타츠카게 하는 짓꺼리 보면 입막음 으로 너희들 같은거 쯤이야.. ㅂㄷㅂㄷ -_-
천하오검에 연관되는 일이라서 언젠가 조사 하는 사람들 눈에 띄일 지도 모르니 조심하라는데.. 이거 왠지 눈치채고 있는거 같으다 에니시.
아.. 역시 에니시. 알고 있는거 같으다. '누가 케이를 죽였는가'. .. 안그러면 이런 태도 일리가 없지.
케이의 무덤에 성묘 하러 갔을 때 킨지로+카무로랑 맞딱 들임.
케이가 아닌 척, 카요를 많이 의지 했었구나. 지금까지 목표는 있어도 자신은 없었는데 곁에 있어주는 카요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고...
흠.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지금까지도 오니는 검 드는 것을 용서받지 못한다고 하네. 당사자인 케이가 없으니 약속이 틀리다고 따질 수도 없는 일이겠지.
케이가 남겼던 뜻도 의지도 다 알고는 있지만, 동자키리를 막부에 반환하면 케이에 대한 모든 것을 잃어버릴 거 같았다고.. 어쨌든 무서웠기 때문.
동자키리가 없어도, 케이와 나누었던 추억은 하나같이 다 카요의 가슴속에 남아 있어서 계속 이어간다는...걸 뒤늦게라도 깨달았으니 이제 반환 하러 갑시다.
에니시한테 부탁해서 야규를 만나고 검을 반환하려고 했는데 이에미츠 등장 0ㅅ0
부들부들 떨면서도 케이의 신념을 다시금 전하고 오니가 검을 드는 것을 용서, 막부에 스며들 수 있도록 부탁 하려는 찰나에. 타츠카게 이 개새끼 또 나왔어. 아나
너 새끼. 혹시 사쿄의 분신이라든가 쌍둥이라든가 그런 관계냐? 왜 오니라면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냐고. 사람 하나 죽인것도 모잘라서 시발늠 -_-
어쨌든 카요와의 대화로 다시금 약속을 해주고, 차별도 없애겠다고... 물론 이런게 말이 그렇지 쉬울리는 없겠지만, 최소한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이상 오니족도 대응이라는 걸 할 수 있을 테니 훨씬 더 낫겠지.... 이에미츠 사마 ㅠㅠ 사랑합니다 ㅠㅠㅠ 존잘 ㅠㅠㅠ
미안하다 타츠카게. 그냥 ^^ 병사 해주지 않겠니 ^^. 아.. 진짜. ㅋㅋㅋㅋ 화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에미츠는 쟤가 '무슨 짓' 했는지 알고 있네. 역시 쇼군사마 ㅠㅠㅠ.
시작이 반이라고. 첫 걸음 뗀 셈이니 잘 되길 바라겠지.
로드해서 기혼 엔딩.
전혀 가늠이 안와서 무섭다.. 이건 또 누가 죽거나 하는거냐고 ㅂㄷㅂㄷ...
일단 케이는 무사히 약속 장소에 나타남.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음?; 이거 해피 인가?;; 검 루트 맞는데 이상하네?; @ㅅ@...
요근래 들어서 케이를 믿고 에도를 찾아오는 오니족이 늘고 있다고. 그들을 통솔하기 위해 매일같이 바쁘게 다닌다는 듯.
에... 이게 머야 ㅋㅋㅋㅋ
심부름 나온 카요를 도와주다가 뭔가 고백할 듯이 불러냈었는데! 좋은 분위기였는데! 키스 직전 이였는데!! 카무로 난입 ㅋㅋㅋ 젝일 ㅋㅋㅋㅋ.
에 이게 뭐야.. 오니들이 하나같이 케이를 의지 하는건 좋은데 단 둘이 있을 시간이 없어 0ㅅ0
엨ㅋㅋㅋㅋㅋㅋㅋㅋ 카요 아버지의 강압에 의해 딴 데로 시집가게 생겼다!?!?!?. 이거 뭔가 우라가 있어 보여 이게 뭐야 ㅋㅋㅋㅋ
..... 기혼 루트는 설마 이게 엔딩인가?;
나 시집 못가!! 빼애애애애액!! 외치고 자리 박치고 도망침. ㅋㅋㅋㅋ 이거 뭐야 엔딩 다 된 시점에 왠 꿀잼 ㅋㅋㅋㅋ
츠즈라마루랑 사쿄 발견. 결혼 축하해주러 왔다는데 ㅋㅋㅋ 일단 도망침. 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 이번엔 에니시!
아 이거. 암만봐도 해피야 ㅋㅋㅋ 다들 한통속으로 놀리는거 같아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스즈카케랑 사네아키도 발견. ㅋㅋㅋㅋ 존잼 ㅋㅋㅋㅋㅋㅋ
밍나 ㅋㅋㅋ 죄다 앞을 가로막는데 대사들이 악역이야.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
엑 ㅋㅋㅋㅋㅋ 이거 케이도 모르고 있었네. ㅋㅋㅋ 함께 도망치자고 말하려는 순간 다들 웃어버려서 들통났어. 으아니 ㅋㅋㅋㅋㅋ.
아버지를 포함해서 카무로, 오린상, 동료들 모두 다 힘을 합쳐서 둘을 붙여 줄려고. ㅋㅋㅋ 아이고 따뜻하다.
근데 이거 기혼이잖아. 왜 이렇죠. 사람 헷갈리게 ^_ㅠ. 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이 사람들 안에 사쿄가 있다는게 되게 따뜻하다 ;ㅅ;)/
기혼 엔딩 후일담.
아, 이것도 케이 시점인거 같으다.
엔딩에서 '아내' 어쩌고 하길래 바로 결혼 한 줄 알았더니 아직 약혼 상태네. 거기다가 케이는 여전히 미칠듯이 바쁜 듯.
스즈카케 등장!
스즈카케 ㅋㅋㅋㅋ 역시 천연은 다르다. 정곡을 찌름. '바쁘다고 해서 부부가 못되는건 아니잖아? 함께 있으면 더 좋은거 아냐? 'ㅅ'< ' ㅋㅋㅋㅋㅋㅋ
에.. 집을 구해야 할 시간이 없다길래, 둘이 같이 찾는게 어떠냐고 물어보니 ㅋㅋㅋㅋ 남자 체면에 그렇겐 못하겠다고. 이자식아. 지금 그게 문제냐! 빼액!
근데 스즈카케. 넌 에니시랑 어울리지 마라. 진짜 불필요 한 것만 가르치고 있어. ㅋㅋㅋㅋㅋ
계속 보다보니 케이는 두건이 없는게 배는 더 어울리는거 같으다. 잘생김.
케이... '망할.. 오랜만에 보니까 큰 일이네.. 무지하게 귀여워..!!! '....... 아 예. 네. 그렇구나. 응. -ㅅ-
에헤.. 이녀석 봐라. 지가 먼저 카요한테 '저녁에 꼭 들릴테니까 기다려라' 고 해놓고는 일이 생기자 마자 일 부터 챙기다니. 너 이자식. 소박 맞아도 싸다!!!
이럴때는 이 세계에 폰이 없다는게 참 문제 인 듯. 급작스럽게 일이 생겨도 연락할 방법이 없으니 사람 무작정 기다리게만 하잖아 -_-)=3
호오.. 말썽만 피우던 오니족 청년들 인줄 알았더니 그래도 케이와 카요가 살 집을 구해놨었네. 은혜갚는 오니 'ㅅ'.
케이. 애인 자랑은 본인 앞에서 합시다. 남 앞에서 하지말고.
얘들은 대체 왜 이런 상황에서도 싸우는 걸까. 리얼 이해가 안됨. 일단 케이는 그 급한 성질머리 부터 고치자고. 뭐든 숨기려 들 때 마다 상대방한테 소리를 질러대는 아주 드러운 버릇을 가지고 있어서리. 쯧쯔
아. 지뢰다. 이자식 지뢰 밟았어. 제대로 밟았어. 뭐 이런 병신이 0ㅅ0.
사과를 할려면 그 때 해라. 상대방이 도망치면 쫒아가서라도 해야지. 사내 자식이 참나.
에이. 지들 끼리는 다 풀고 있지만 난 뭔가 석연치 않아. 툴툴. 짜증짜증.
집 얘기 하니까 ㅋㅋㅋㅋㅋ 카요 '케이. 이사하는거야? 0ㅅ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순간 터짐. ㅋㅋㅋㅋㅋ 묘하게 천연 끼가 있어 이 아가씨도. ㅋㅋㅋ
결혼 보다는 동거가 먼저인 커플로 확정. ㅋㅋㅋㅋㅋㅋㅋㅋ. 해피 엔딩이니 다 좋으다!
다시 로드해서 5화. (키미 루트)
얼래 초반 전개는 똑같네. 같이 호수에 돌아가서 과거 얘기 하는거나. 츠즈미네 이야기나.
흠.. 여기서의 케이는 검 루트랑 다르게 카요와 같이 있는걸 두려워 하네.
헐, 케이 할아버지 처음 본다. 아예 없는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 할아버지 겁내 씩씩하시네.
에?.. 오니 일족 여자 등장... 0ㅅ0.. 쿠레하짱.... (불길한 예감이 든다). 심지어 케이랑 소꿉친구..!!!!!
그런거 치고는 케이 태도는 퉁명스럽긴 한데.
헐 약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뭐병 -_-^.
케이는 언젠가 오니족을 다스릴 장이 되는구나. 헤에.. 하긴 핏줄이 핏줄이니 만큼.
랄까 카요가 있는데!! 이놈 새끼 왜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고 말 안하냐고!! 설마 자각 없는건가 -ㅁ-
할아버지랑 다투고 있네. 케이 자신은 오니족의 장이고 뭐고 그런거 생각 안하고 있고 결혼도 맛삐라 고멘닷떼.
너 혼자서 힘내서 뭐가 될꺼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일단은 오니족의 힘을 하나로 모아서 단결이 중요하다는게 할아버지의 말. 뭐.. 맞는 말이긴 하지. 훨씬 더 빠를꺼고.
에... 케이 결국 시합에 안나왔어. 와나 켄 루트랑 완전 다르구나. 결국 사네아키 부전승. ㅎㄷㄷ
아나 어떻게 이런 상황이. 케이 집에 가니 케이는 있는데 ㅋㅋㅋ 쿠레하랑 붙어먹고 있어. 맙소사. (문자 그대로 붙어만 있는거지만). 이거 빼박 오해 전개다....고 말하자 마자! 끌어안았어! 케이가! 쿠레하를! 카요가 보는 앞에서!!! 0ㅅ0
아 이런. 진짜 이런 전개가 ㅋㅋㅋㅋㅋㅋㅋ. 웃음 밖에 안나오네 ㅋㅋㅋㅋㅋ
흠. 그래도 쫒아는 왔네 케이. 다음날 인 거 같지만. 문제는 카요가 단단히 틀어져서 이야기가 될 상황이 아닌거 같은데. 근데 확실히 키미 루트는 키미 루트다. 이 무슨 꿀잼 전개가. ㅋㅋㅋㅋㅋ. 검 루트는 시종일관 진지하더니 오우.
카요 단단히 화났어. 존댓말 모드임. 내내. 요소요소시이.
그 때는 '오해' 라고..흐음. 오해인데 끌어안는가. (삐죽삐죽)
음.. 일단 사고는 사고인 모양이네. 아픈 애 쓰러지는거 잡아준..그런 느낌?. 근데 카요의 눈에는 케이가 알아서 끌어 안은걸로 보이니 말 다했지.
흠. 역시 제대로 풀리지 않고 더 애매모호. 서로 왜 이런 말을 해야 하는지 자각 못하는데 무슨 말이 필요해.
쿠레하가 나와서 식은 눈으로 보고 있었는데 이게 무슨 ㅋㅋㅋ 쿠레하는 아주 예전부터 따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이번에 에도에 온 것도 약혼을 (할생각도 없지만) 이유로 그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 였음.
자신 때문에 카요랑 사이가 틀어진 걸 사과하고, 오히려 고집만 부리는 케이보고 제대로 야단도 치...크흡.. 미안하다. 잠깐이나마 오해했었다 쿠레하. 좋은 아이 ;ㅅ;)b.
고전 시합은 다음이 있을지 모르지만 사랑은 그렇지 않다면서, 고집 피우지 말고 쫒아 가라고. ㅇㅇ 명언이다.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요가 있는 도장까지 찾아와서 고백 씬 쩜. 카요도 이제와서 연정을 깨닫다니 얘도 느리구나.
흠. 검 루트와 키미 루트의 차이가 확실히 보이네. 검 루트는 어쨌든 오니가 인정받는 세상을 먼저 만들고 난 후에 우리가 행복해지자. 키미 루트는 일단 너 부터 행복하게 만든 후에 우리의 사랑이 인정 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 라는 느낌?.
6화.
음. 시작하자 마자 잔테츠 일당들을 잡기는 하는데, 장소가 유곽이라는 점이 다르고. 잔테츠가 케이의 정체를 모른다는 점도 다르고?. 그리고 사쿄 또한 케이의 정체를 모르게 되네. 허얼.
엑. 여기서도 츠즈미네 나오네. 니네 진짜 ㅋㅋㅋ 어이 없음. ㅋㅋㅋㅋㅋ 뭐 나쁜짓이 아니라 자수 한다는 점은 같지만.
에.. 케이가 이 둘을 도망가게끔 권유하네. 쥬즈마루는 자신이 맡아 둔다고. 이래도 되나?
음.. 생각치도 못했네. 진짜 키미 루트는 엄청 본인들 러브 모드구나. 사쿄는 내내 심각해서 몰랐는데 케이만 달달한건가 어떤가 ㅋㅋㅋㅋ.
다 집어 치우고 어떻게 카요 아버지한테 결혼 허락을 받느냐..로 고민하는 케이를 보니 뭔가 생소. ㅋㅋㅋ.
검 루트.. 정확히는 기혼 루트에선 어느 순간 부터 걍 아버지가 인정해 준 느낌이였는데.. 하긴, 그 땐 케이가 고전 시합에서 우승해서 이치방 가타나인 높은 상태이기도 했고, 오니에 대한 차별이 없어지기로 선언도 나오고 했었으니 상황이 다르지. 지금은 잔테츠 잔당들 때문에 나쁜 소문만 커지고 오니에 대한 배척도도 높아졌으니.
아아; 역시;;;;;;;;;;;; ㅠㅠㅠㅠㅠㅠ 분위기가 좋게 흘러간다고, 카요네 아버지도 케이 라면!.. 하고 반기려던 찰나에 이렇게 되다니 ㅠㅠㅠ.
아버지 ;; 반응 봐. 진짜 쩐다. 이게 일반적인 사람이 '오니'를 대할 때의 태도인가?;; 지금 당장 집 밖으로 안 꺼지면 밖에 나가서 '집 안에 오니가 있다' 라고 소리 지르겠다고.. 이게 무슨;;.
카요. 내가 아는 너는 안 이랬는데 -ㅁ-. 사쿄 루트에서는 말도 안될 만큼 적극적이더니, 이번에는 아버지 생각한다고 두문불출 방 안에 처박혀 있다니. 그렇다고 케이를 포기 할 것도 아니고. 어쩌자는 거지? 아 답답해. 니가 누워 있음 뭐 일이 해결이라도 되냐? =ㅁ=? 케이를 만나러 가던지 아버지랑 승부를 보던지 어떻게 해야지 쯧.
편지 야리토리 하는건 좋은데 어쩌자는 거지? 존답답.
으어어... 음.. 어..... 하아... -_-;;;;
케이네가 오니라는게 마을에 다 퍼져서 결국 있을 수 없게 되었다고. 랄까, 마을에서 돌을 던지면서 쫒아갈 정도야. 오니가 대체 어떻게 이정도까지.. 끄응;.
카요한테 이별을 고하고 원래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카요는 참 답답하다. 너 언제부터 이런 아가씨 였냐며.
근데 케이도 케이임. 카요가 울자마자 바로 꼬리 내리고 있는대로 마음도 고백하고 야단도 아니야. ㅋㅋㅋ
...응?; 엔딩송 끝나자 마자 단 둘이서 여행 중이야? 난데? ㅋㅋㅋㅋ 엔딩 나오기 직전에는 오히려 헤어질 분위기더니. 허얼.
키비국으로 같이 가고 있다고. ㅋㅋㅋㅋ 근데 케이. 두건은 이제 없는가보다. 아예 망토를 뒤집어 쓰고 있네.
아.. 아버지. 결국엔 둘 사이를 인정?.. 이 경우는 포기 인가^^;.. 여튼 완전히 갈라놓을 생각은 없으신 거구나. 카요가 이런식으로 집을 떠나도 아마 이해는 하고 계실 듯. 어쩐지 현시창인 엔딩이지만 이거 하나 만큼은 다행이다 싶네.
근데 이거 화혼 엔딩 아니냐며. ㅋㅋㅋㅋ 기혼하고 바뀐거 아님?. 겁내 어둡네. 후일담이라도 행복해라 ㅠㅠ.
화혼 엔딩 후일담.
아...; 장 표시되는 이미지 부터 불길하다; 케이 표정이. -_-;
아직도 여행 중이네. .. 근데 케이네 조부모는 어떻게 된 거지. 각자 따로 출발 하셨나?;; 말이 없어서 모르겠다. (..).
아 역시 이거 '카케오치' 구나. ㅋㅋ 응. 그렇네.
여행 도중에 한 여관에 묶게 되는 두 사람. 뭔가 쿠모유키가 아야시이..;
싸우는 여행객들 말리려다가 케이의 망토가 벗겨짐 -> 뿔 드러남 -> 사람들이 나가라고 야단야단 -> 둘이 도망.. 으앙 ㅠ
음... 이런 상황이 자꾸 반복 되면 케이가 점점 카요한테 미안해지고 마음에 부담이 되기 시작하고. 악순환의 반복이 될 거 같은데 ㅠㅠ
다음 마을에 도착... 인데;; 으음?; 왜 다들 이상하게 쳐다보지?
전의 마을 여관에서 어떤 오니가 살인을 저질렀다고. 이상한 소문이 퍼져있는 모양인데 그 때문에 아직 망토도 벗지 않은 케이와 카요를 그 악한 오니라고 믿고 있는 모양.
헐; 돌을 던졌어 허어어어어어얼 0ㅅ0!!!!!!!!. 이럴수가;;;;. 카요 한테도 맞아서 케이가 막막 ㅠㅠ 카요 지킨다고 끌어안고 웅크리고 ㅠㅠㅠ. 결국엔 도망침. 돌멩이가 계속 따라와. ㅠㅠ.
결국 이 소문은 점점 더 커져서 케이들은 제대로 마을에 걸어 다닐 수도 없게 되었다고. 노숙만 반복하게 됨.
아아;; 케이 큰일이다... 음. 이 후일담에 와서야 진짜 '오니'가 막부의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춰 지는지 확실히 알겠다. 케이가 죽자고 숨기려고 했던 이유도 알겠고. 검 루트에선 너무 당당하고 다른 사람들도 인정하는 느낌이여서 몰랐는데.
'출세' 하지 못한 그냥 보통의 오니는 왕족이든 뭐든 상관없이 무슨 더러운 것, 불결한 것 보듯이 대해지는 구나. 하아;;;
'내 행복은 항상 케이의 곁에 있고, 내가 돌아갈 곳이 케이가 있는 곳이야' ... 크.. 미안 카요. 이 언니가 위에서 욕좀 했어요 ;ㅅ;. 이쁜 아이. ;ㅅ;.
말마따나 아버지가 반대할 만 하구나. 딸내미가 타국에서 이런 취급 받고 있는거 알면 어떻게 될까. ㅠ_ㅠ
그래도 두 사람이 서로 떨어질 생각 없이 계속 함께 있으려고 하니까.. 어쨌든 베드 엔딩은 아닌 걸로.
키비국에 도착하면 괜찮겠지. 설마 거기선 오니들 뿐이여서 인간인 카요에게 문제가 생기거나 할..음?...(말하다보니 불안;)
다시 로드해서 행혼 엔딩.
음. 여기선 카요가 훨씬 적극적. 아버지랑 대화를 해서라도 풀어내겠어!!! 모드. 화혼에선 걍 몸져 눕고 울기만 하더니. 'ㅅ'
호오 카요 스고이. 할 말 다하면서 아버지의 편견을 다 꺠트리고 있어....는 쉽게 갈리가 없지만.
아버지 완전 강압적이 되고 있어. 라기 보다는 감정적? 카요마저도 케이 편을 들면서 반항(?) 하니까 더 그런가.. 근데 그 전 까지는 '케이 사마' 라고 부르더니 오니인거 알고는 반 말 이야. (쳇)
음. 근데 여기는 확실히 대응이 다르구나. 케이도 카요도, 아버지가 말하는거 하나하나 다 정당하게 반론하고 설명해주고 있어. 당당하다 둘다 ;ㅅ;)b.
아버지 이거 ㅋㅋㅋ 어디에 뭘봐도 거짓말이지. ㅋㅋㅋ 죽은 카요 엄마 유언까지 들먹이면서 거짓말을. ㅋㅋㅋㅋ
야마부키.. 황매화 꽃?. 그걸 천 송이 가져와야 한다고. 오십도 백도 아니라 천 송이래. 0ㅅ0. 심지어 내일까지. 내일까지!! 이 아버지가? ㅋㅋㅋ 어른이 고집을 부리면 이렇게 꼴불견 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밍나상. <
오히려 아버지 한테 화내는 카요를 달래주고 야단치는 케이.
흠.. 산에 천 송이 찾으러 간 건 좋은데 있기나 할까;;. 라던 찰나에 사네아키 등장!.
사네아키가 도와줌 ㅠㅠ 천 송이 꺾어오기 미션 성공! 으아 감동적 ;ㅅ;
아버지 반성 모드. 제대로 반성. 크.... 다시금 존댓말 모드로 변경도 되고. .. 제대로 허락도 해주셨음!!!
오. 키비국에서 신혼 차리는구나. 같이 에도에 있는가 했더니 아니네.
오마츠짱도, 카무로도, 아버지도 다 와있네. 헐. 츠즈미랑 나나에도 왔어. 진짜 얘들 별곳에서 다 튀어나오네.
아. 얘들도 키비국에 있었네. 키비국은 오니들의 나라라고 들었는데 인간이랑 같이 살아도 문제 없는가 보구나. 화혼 엔딩 후일담에서 괜히 걱정 했네 ^ㅅ^
쿠레하까지 등장. ㅋㅋㅋ 애도 좋아하는 남자랑 행복하게 잘 되고 있는 듯 하다. ㅇㅇ.
행혼은 역시 좋구나. 만사가 다 해결되고 해피 엔딩이야 제대로 ㅠㅠ)b
행혼 엔딩 후일담.
얘들 옷 그대로 입고 다니네. 카요는 옷이 좀 바뀌었지만 여전히 이쁨.! 거기다가 케이는 이미 오니의 장이 되셨어. 오오 에라이에라이 0ㅅ0.
오오 이것도 케이 시점이네. 만족만족.
인간과 평화를 맺으려는 케이. 특히 인간인 카요를 신부로 삼은 것으로 전 일본 안의 오니족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고. 그래서 키비국으로 모여드는 오니들 수가 장난 아니라는 듯... 왕 수준인데 거의... 근데 얘네 의상도 그렇고 궁전? 같은 곳도 그렇고. 중국풍 이구나. 화려하고 이쁘지만. ㅇㅇ
케이에게 불만을 가진 오니 등장... 아아;; 인간들이 딸을 죽여 버렸다고... 케이가 인간과 오니 사이의 평화를 바라니까 인간들이 경계를 해서 이런일이 벌어졌다고... 확실히 원망의 대상이 필요하기는 하겠다.
카요 멋있다. 케이도 멋있어. ㅠㅠ... 왠지 노로케 바나시 같지만. ㅋㅋㅋㅋㅋ. 쨌든 잘 해결되서 다행.
케이. ㅋㅋㅋ 매일 매일 카요한테 더 반하기만 한다고. 아 니에니에. 'ㅅ')=3. ....는! 카요도 같은 소리 하고 있잖아!!!. '왠지 나만 더 상대를 좋아하는거 같아. 분해' < 이 소리나 하고 앉았음. 이 부부가 진짜.. ㅂㄷㅂㄷ.
명언 탄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츤데레 명언 ㅋㅋㅋㅋㅋㅋㅋ '내 심장이 부숴져 버리면 어떻게 할꺼야!' ㅋㅋㅋㅋㅋ 으어엌ㅋㅋㅋㅋㅋ 닭.. 닭 되서 날아가겠드아!!!! ㅋㅋㅋㅋㅋㅋㅋ
어깨 드러내는 의상도 그렇고 검게 칠한 손톱도 그렇고. 오니족 특징인가?. 카요. 사쿄때는 사쿄의 눈화장 따라 하더니, 케이 떄는 손톱을 따라하네. 뭔가 귀여움 ㅋㅋㅋㅋ
해피 엔딩 만만세!!!>_<
케이 공통 세이브 부터 로드.
검 뽑아 들지 않고 육탄전으로 요괴 한 마리 쯤은 해치 울 수 있는 실력자인 에니시.
에니시랑 츠즈라마루가 같이 서있는거 보니 체격 차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엽긴 기엽다만.
누구 한 번 원망하거나 야단치지 않는 츠즈라마루 인데 ㅋㅋㅋ 유일하게 에니시 한테만 한심하다는 핀잔을 자주 날림. 보기 드문 모습이라서 신선 >_< ...........는 나 에니시 루트 하는데 왜 0ㅅ0.
흐음 에니시. 사정은 있다고는 하나 카요한테 거짓말 부터 시작했으니 네 앞길은 큰 일이다 'ㅅ'
.. 근데 얘들 사이 좋구나. 지금까지 공통 루트에서 이정도로 친근한 얘들 첨보네. 사스가 에니시. 카요가 내내 얼굴이 빨개져 있음. 기엽 ㅋㅋㅋㅋㅋ 혼또니 오쵸오시 모노 ㅋㅋㅋㅋ
이래나 저래나 쥬즈마루를 열심히 신경쓰고 있음. 나중에 어떻게 나올지 기대.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적에게 잡힌 씬에서 이렇게 웃겼던거 처음임 ㅋㅋㅋㅋ 에니시가 바로 쳐들어가지 못하고 나무 뒤에 숨어서 '으아아아 어쩌지 어쩌지!' 하는 사이에 일이 ㅋㅋㅋㅋ '쥬즈마루'가 도적들 에게 들킴.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아 히메! 그게 아니야! 아놔 어쩌지! @ㅅ@' 하고 안절부절 못하는게 빵빵 터진다 ㅋㅋ.
그래서 결국 선택한게 연막탄 습격.... 카요 마저도 정신을 잃어버리는게 문제지만.
그래, 알긴 아는구나. 카요가 알면 싫어할꺼야 분명. 넌 나중에 좀 고생좀 해야한다 에니시 'ㅅ')=3.
선물 하는 방법도 능숙한 에니시. 사스가!!!!. 슨푸 데이트가 진짜 '데이트' 같은 건 에니시 인듯. 맛난 것도 먹고 선물도 사주고 'ㅅ'!
'나는 기대에 부응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경우가 더 많으니까. 중압에 견딜 수 있을 정도로 강하지도 않아' ... 아마도 에니시 루트에서 중요한 단서?.
...꽤 초반부터 에니시가 진심으로 카요한테 반하게 되는 전개가 보이는 듯. 이만하면 응. ㅋㅋㅋㅋ
후장 1화.
축제 준비를 위해 거리에 나섰다가 타츠카게를 보게 된 카요. 흠.. 역시 좋은 인상이 없는 듯.
하긴 신경질 적이지, 자기를 신부 행렬에 억지로 보냈지. 거기다가 케이 루트에선.. 씨발늠. (으득)
'와카 사마'. ㅋㅋㅋ 아 네 도련님. 다도 수업에 시 수업에 검 수업에, 바쁘시군요. 'ㅅ'... 도련님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빡세네 스케쥴.
타츠카게와 에니시 사이는 좋은건지 나쁜건지 원..
아니다. 나쁜게 맞네? 일단. 에니시는 형을 귀찮게 여기고 형은 동생을 바보로 여기고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려고만 드니.
'아리스가와미야' 가의 히메랑 선을 본다고?! 0ㅅ0.
에니시 란 이름은 '아명' 이였구나. 원래 이름은 '마츠다이라 노부하루' .. 노부하루.. 노부 하... 음.. 입에 안 익으니 걍 에니시.
무려 쇼군의 양자님..!.. 그 젋은 쇼군 사마에게 이렇게 커다란 덩치의 양아들 이라니.
근데 이건 신분 문제가 보통이 아니게 되는데?;;;. 그냥 쇼군의 호위 무사가 된 스즈카케랑도 못 이뤄지는 판국에.... 근데 태어나서 부터 성주의 차남 이였으면 뭔가 그.. 기품이라든가 있어야 할건데 에니시 한텐 왜 안느껴지나 ㅋㅋㅋㅋ
끄앜ㅋㅋㅋㅋㅋ 선 봐야 할 히메가 대략 40살도 넘은 모양. ㅋㅋㅋ 에니시가 반발 할 만 하다... 근데 형님 말이 너무 심하군.
근데 음.. 에니시 또한 하는 행동 보면, 그냥 부모(이 경우엔 형이지만) 한테 이유 없이 반발만 하는 사춘기 청소년 삘인데. 유치.^^;;;
케이랑 재회!.. 인데 얘들은 왜 남 루트에서도 알콩달콩(?) 하게 싸워대냐. ㅋㅋㅋ 귀엽지만!
성을 박차고 뛰쳐나온 에니시가 신부 행렬 때의 일을 회상하다가 카요를 만나러 옴.
술에 취한 사무라이 2명이 야규 미츠요시에 대해서 험담을 나누면서 행패를 부릴 때에 에니시가 도와준다. 만.. 늦어!
타이치 ㅋㅋㅋ 너 뭐하는 놈이냐 ㅋㅋㅋㅋㅋㅋ
에니시. 좀 멋있으려고 하면 사고를 치고 -ㅅ-. ㅋㅋㅋㅋㅋ 결국 카요한테 한 소리 듣고 멋지게 마무리도 못하고 도망침. 쯧 ㅋㅋㅋㅋㅋ
카요. 에니시가 결코 나쁜 사람이 아니라 좋은 사람인건 다 아는데 ㅋㅋㅋ 모두에게 '오해 받을 법한 부분도 있다' 라고 인정함. 평소에 좀 제대로 하고 다닐 것이지. .. 적어도 5~6살 어린 여자애가 걱정 할 정도면 'ㅅ')=3
호오... 처음에는 당황하는 카요가 귀여워서 '히메' 라고 불렀지만, 지금은 마을 처녀의 모습을 하고 있어도 자동으로 '히메'라는 말이 나온다고... 이거. 제대로 반하기 직전? 아님 반했는데 아직 눈치 못챈 느낌?. 크흐.. 연애하는 기분!!!
후장 2화.
츠즈미 나나에 커플이 벌써 나오다니. 니네 좀 안보고 싶으다.....
고전 시합 시작.
응? 츠즈라마루랑 타이치가 서로 아는 사이?.. 앞에 나왔었나? 기억이 가물. 케이도 나오네....는 여전히 개싸가지.
사쿄도 있네.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많이 나왔네. ㅋㅋㅋ 스즈카케는?...말하자 마자 나왔어. ㅋㅋㅋㅋ. 케이나 사쿄는 참 동료 의식하고는 백만광년 떨어져 있구만.
개막식 '검무'는 무려!! 에니시!~!!!!! 0ㅅ0. 가면을 쓰고 있어도 에니시 인거 뻔히 알겠는데!!!. 랄까 머리 풀고 화려하게 차려 입으니 존멋 //ㅅ//
검무는 과거 고전 시합에서 우승한 사무라이 만이 출 수 있다고. 역시 에니시가 그랬군. '미카츠키 무네치카!!'.. 톨밍 어딨나. ( ")
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니시 ㅋㅋㅋㅋㅋㅋㅋ 검무 추는 도중에 무대에서 떨어졌음 ㅋㅋㅋㅋ 이게 무슨 추태야!!!!!!!!!!!!!!!!!!!!
이새끼 ㅋㅋㅋ 이 중요한 날 전날에 술을 마시고 숙취 상태로 검무를 추다니 미쳤나봐 ㅋㅋㅋㅋ. ... 순간 타츠카게가 살짝 불쌍해졌다. 동생이라고 있는게 이렇게 눈만 떼면 사고를 쳐대니 가뜩이나 약한 몸이 더더욱 나빠질만 할 듯. 신경질 적일 수 밖에 없고. -ㅅ-
ㅋㅋ 다들 ㅋㅋㅋㅋㅋㅋㅋ 방금 본 정체 불명의 가면 사무라이가 고전 시합의 우승자니, 천하오검의 소유자니 전혀 못 믿어 함. 사쿄 열받아 하는거봐 ㅋㅋㅋ 에니시 입니다. 밍나 ㅋㅋㅋㅋㅋ 다행히 그 추태는 카요가 못봤지만은야.
고전 시합을 구경온 카요를 에니시가 안내 시작.... 인데 ㅋㅋㅋㅋ 발목에 붕대. ㅋㅋㅋㅋ 하긴. 무대 위에서 추락했는데 다리 잠깐 삔 정도로 끝났으면 확실히 네 운이 좋긴 한거야 에니시 ㅋㅋㅋㅋ.
에니시가 츠즈라마루를 칭찬 하는거 보면 뿌듯하면서도 오오~ 싶음. 지금 처럼 수행을 거듭하면 언젠가는 사네아키랑도 제대로 붙어 볼 수 있을 정도로 성장 할 거라고. 뭔가 스승이 말하는 기분. 근데 사네아키는 역시 최강이군!
에니시는 왜 고전 시합에 참가 안하는가의 질문에 거기까지 능력이 안된다고.. 는 무슨 거짓말! 또 거짓말! -_-.
카요 기준의 '사무라이'는 케이나 츠즈라마루 같은 타입. 하지만 에니시 말로는 자신의 한게에 부딧치거나 능력 만으로도 도저히 어쩔 수 없는 벽에 좌절하는 사무라이도 있다고.... 아 후반부 설명은 사네아키 같으다. 너무 강해져서 본인이 원치 않는데도 이용 당하는 타입.
에니시는 아마 본인이 원해서 지금의 지위나 지금의 능력을 가진건 아닐테고, 사무라이가 되고 싶어서 됬다는 보장도 없겠지.
이자식. 전날 요시와라에서 유녀랑 같이 술 퍼마셨다고!!! 진짜냐 네 이놈!!... 타츠카게 조금 더 불쌍해짐.
에.. 에니시. 어린 시절에는 천재파 였구나. 0ㅅ0. 몸 약한 형님이 질투 할 정도로. .. 흐음... 타츠카게가 에니시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마음이 이해되기 시작한다.
동생한테 체력부터 실력까지 모든 부분에서 다 딸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 좋은 능력을 발휘하지 않고 놀고 자빠지는 동생이 진짜 화는 나겠지. 흠.
'천하 오검에 선택받은 자 모두에게 '카미오로시의 시루시(눈가 부분의 푸르게 빛나는 반점)'가 나타나는건 아니라고'.
에니시의 경우 나타나긴 했지만 그걸 써먹지는 못하는 모양? 검에게 인정을 받았따는 건지 아닌건지.
애견 '코로'를 데리고 산책 나온 김에 제대로 카요네에 사과 하러 들른 에니시. 어쩌다보니 밥도 얻어먹음.
호오... 역시 도련님은 도련님. 식사 예절이 보통 이상인듯. 평민인 카요가 눈치 챌 정도니.
카요랑 에니시는 어떤 의미 정 반대네. 닥쳐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당당하게 해쳐 나가는게 카요 스타일. 어쩔 수 없는 상황인거 알지만 그래도 싫으니 내던지고 피하는게 에니시 스타일. 에니시가 카요한테 반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법. 자신이랑 정 반대 타입이니.
에니시가 열심히 카요를 꼬득이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좋은 분위기로 흘러가는 시기에!. 코로 도망사건 발생.
음?. 코로가 쫒아가서 막 짖었다는 남녀 커플.... 츠즈미네 말곤 떠오르지가 않는데. 다른 사람인가? -_-;. 는 맞네 츠즈미네!.. 근데 미형이구나. 츠즈미. 미안 몰라봤다. 여기 나오는 얘들이 워낙에 미형 조로이라.
사네아키 등장.
...코로가 요괴를 알아 볼 줄 아는가봐? 그래서 나나에 보고 짖었나? 나나에가 뭐가 있다고? -_-;;.
카요 혼자 고생시켜 놓고 술이나 퍼마시고 오다니 에니시 이자식이!!!.. 근데 진짠가? 의심.
코로가 잡아당겨서 물에 빠진 에니시. .. 근데 흉터? 같은게 장난 아니네. 도련님인데?.
흐음.. 에니시랑 야규는 무슨 일을 하고 있는거지 밤이면 밤마다.
후장 3화.
오검제 축제때 에니시에게 데이트 권유를 받은 카요. 제대로 답 안해주니 축제 당일날 아예 가게로 찾아오는 에니시의 행동력에 밀림 ㅋㅋㅋㅋ
0ㅅ0?! 쇼군 사마. 직접 검도 쓸 줄 아심? 심지어 이치방가타나?! 0ㅅ0? 미카츠키무네치카의 전 주인이래! 0ㅅ0
이에미츠가 양자를 들일 때에는 반드시 이에미츠 처럼 '천하오검의 인정을 받은 소유자' 라는게 조건 이였다는 듯. 그래서 5년 전, 고전 시합에서 새로운 미카츠키무네치카의 주인이 탄생 했었다고. '미토번주의 차남. 마츠다이라 노부하루... 에니시'... 근데 정작 그 에니시는 카미오로시를 실행 할 수 없으니.. 여러모로 양아버지에 대한 쇼군 사마에 복잡한 심정을 갖게 되는듯. 흐음...
아니 근데 이에미츠 사마. 그렇게 강하면 굳이 스즈카케를 호위로 안 삼아도 되겠는데 -ㅁ-?
사네아키랑 신나게 축제를 즐기고 있는 카요.
비싼 기모노랑 장신구를 선물로 주려는건 좋은데. 도련님. 진짜 지갑이 후하셔.
지금 당장은 이런 기모노와 오비가 어울리지 않지만, 나중에 어울릴 때가 되면 찾으러 오겠다면서 값은 지불하되 가게에다가 맡겨둠.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
에니시 입으로 아버지, 형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거 자체가 둘 사이의 거리가 좁아짐을 느낌.
에니시가 카요에게 보여주는 건 명백한 '호감' 인데 ㅋㅋㅋ 카요는 에니시에 대해 '관심이 가는, 뭔가 손이 가게 되는 사람' 정도의 느낌?.
아, 기모노는 포기했지만 칸자시는 포기 안했었네. 그럴거 같더라니만. 그래도 데이트 인데 선물 하나 쯤은 있어야지 암 ^_^
대놓고 고백씬!!! 항상 곁에 있을 수 없는 대신 이 칸자시를 나라고 생각해 달라고! 사귀어 달라고!!! 0ㅅ0. 사스가 에니시. 지금까지 얘들하고 비교가 안되네. ㅋㅋㅋㅋㅋ
선뜻 대답을 못하는 카요에게, 이 칸자시는 그때 까지 가지고 있는거 보류! 선수다 선수. ㅋㅋㅋㅋㅋ
카요는 아직 에니시에 대한 마음을 잘 모르는 듯. 걱정이 되기는 하는데 이게 과연 가족이나 친구를 대할 때의 기분인지 아님 연정인지.
에니시가 검 들고 싸우는거.. 음.. 처음 보는거 같은 이 기분. 신부 행렬 때는 대부분 주먹으로 싸워 댔으니.
역시 에니시는 은밀 임무? 같은것도 하고 있는 모양. 차기 쇼군 사마를 이런 잡일(?)에 부려먹어도 되는 것인가 과연. -ㅁ-.
적어도 요괴 잡는 임무는 하고 있는거 같은..듯?.
후장 4화.
카요는 내내 고민중. 오마츠 한테 고민 상담해도 여전히 안 풀릴 듯. 의문점만 더 깊어져가는 눈치.
정체라든가 이름이라든가. 궁금하면 걍 물어보라는게 답 인듯. ㅇㅇ. 오마츠 확실하다.
길 거리에서 스즈카케랑 케이 발견. 그리고 에니시도 발견. 이상한 조합이네. ㅋㅋㅋㅋ
에엨ㅋㅋㅋㅋㅋㅋㅋ 스즈카케가 억지로 카요 끌고 가면서 에니시 찾기 시작. 얼떨결에 케이도 동참. 왜 ㅋㅋㅋ 이 둘이 끼어드는거지 0ㅅ0
랄까 그냥 미행인데 이거. 진짜 뭐하는 거야 얘들아.
핫챠;; 요시와라.. 그것도 오이란 하고 '사이좋게 담소' 라니. 이건 뭐 뺴박 오해 받을 각인데 ^_ㅠ. 이미 카요는 상처 받음..... 근데 케이. 뭔가 자세하다.. (지긋)
앜ㅋㅋ 케이 ㅋㅋㅋ 카요한테 확인사살 까지 ㅋㅋㅋ 히모라니 히도이 ^_ㅠ.
싸대기 한 방!!!!!!! 0ㅅ0... 카요 대단하다. 사스가 에도의 오토메!... 인데 일단 상처 받았음. 하아..
좋아하니 사귀니 어쩌니 하기 전에 '당신에 대한건 믿을 수 없다' 라고 잘라 버림. 크흐.. 근데 맞는 말. 죄다 숨기고 있는 남자의 뭘 믿겠어. 칸자시도 작살났어-_ㅠ
이런 장면에 끝까지 쫒아가지 않는 다는 점에서 에니시 넌 글렀어! 빼애애애액!!!
이제서야 에니시를 좋아한다고 꺠달아봐야. 흐음..
카요가 오린상을 대신해서 지갑을 가져다 줘야 할 여자 손님은... 나나에?. 아 역시 나나에.
나나에를 놓치고 깊은 산 속에서 요괴랑 맞딱들임!.. 그 때 구해주는게 에니시 인데.. 아. 정체.. ^_ㅠ. 아나 무슨 전개가. ㄷㄷㄷ
그놈의 '와카 사마' 요바와리란.. ^_ㅠ.. 야규 옷상네 잘못이 아닙니다만 끄응.
며칠 후 찾아온 야규의 부탁으로 어딘가에 갔다가.. 제대로 '차려 입은' 에니시랑 재회. 에니시가 불렀나.
역시 그 오이란은 밀정 이였구나. 마아.. 난 알고 있었지만 카요는....
음. 에니시나 야규가 찾고 있던건 정확히 말하면 쵸시치로의 행방.. 나름 밀명이니.
음?.. 혹시 에니시가 쇼군가의 양자가 된 거라든가 미카츠키를 손에 넣게 된 건 다 자신의 의지가 아닌..가?. 주변에서 하라고 해서?. 처음부터 양자가 되고 싶었던건 아닌.. 느낌? 0ㅅ0.
아.. 카요가 못 받아 들이는구나. 오이란 문제는 둘째치고 신분 차이가 가장 크게 부담이 되는 듯. 에니시는 쉽게 포기 못한다고 하지만..
신분 같은거 상관없는 그냥 '한 남자'로서의 내 곁에 있어 달라고..는 하는데 그게 쉬울리가..!! 단순히< 호위인 스즈카케도 어려웠는데! ㅠ
후장 5화. (검 루트)
아.. 야규 옷상. 배신했어! 형님한테 이르다니 ㅠㅠ... 신분 차이란 정말이지.
오지 말라고 해도 안듣는 에니시는 기어코 찾아옴. 남자다!!!!
에니시 존좋 ㅠㅠㅠㅠ 그래. 카요가 자신을 멀리한다고 해도 자신은 결코 포기 못한다고.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 < 크흡 ㅠㅠㅠㅠㅠ. 남자라면! 이런 끈질김 정도는 있어야짓!!! >ㅁ<)b..........해도 철벽 카요 한테는 무의미 ^_ㅠ.
고전 시합. 예상대로 츠즈라마루, 케이, 스즈카케, 사쿄가 남아 있는 듯. 서로 한 번도 안 만났으면 가능한 일이긴 하겟다.
'ㅅ')=3. 에니시. 뒤늦게 찾아온 방황의 시기?. 사춘기?.
스즈카케는 세상 물정을 모를 뿐이지 눈치도 빠르고 똑똑한 편... 인가? 본인 루트는 안그랬던 기억이.. -_-;;
야규 옷상 등장. 왜 온거지. ㅂㄷㅂㄷ
5년 전, 에니시가 이치방가타나가 될 때의 과거 회상 씬.
음... 에니시의 실력 운운에 앞서서, 집안 자체에서 고전 시합에 '꼼수'를 썼었네. 일부러 강한 검사를 돈을 고용해서 이기게끔 한 후 마지막 결승전 때 에니시랑 붙어서 일부러 지게 만들었다고.
어떻게 해서든 에니시를 승리 하게 만들어서 이에미츠의 양자로 만들고 싶었다는 듯... 에니시 본인의 실력으로 충분히 일등 하고도 남았을 텐데.
거기다가 지금의 에니시는 그렇게 반 억지로 얻게 된 미카츠키무네치카를 아직도 제대로 사용 할 수 없다고. 그래서 더 딜레마에 빠져 있는 듯.
18세 그 근처의 에니시는 근면성실한 청년 이였대 ㅋㅋㅋㅋ 으응? ㅋㅋㅋㅋㅋ -ㅁ-
에니시와 이에미츠가 대화하는 씬 자체가 뭔가 되게 신선. 아니 처음인가?.
이래나 저래나 양아들을 아끼고 지켜본다는 느낌이 강하구나. ㅇㅇ.
후장 6화.
.... 아버님 뭐 하고 싶었던 겁니까 -_-.
엑 쵸시치로!
요괴에게 습격 당한 쵸시치로를 구해내 려다가 본인이 방패가 되는 바람에 크게 다친 에니시.
한조 무지하게 오랜만에 본 듯. 스즈카케를 찾아가서 에니시의 치료를 부탁하고 카요도 데려오네. 진짜 오랜만. 아예 안나올줄 알았어 ^^;
막부 대신들 사이에서 에니시.. 노부하루에게 내려진 미카츠키무네치카를 빼앗자는 말이 들려옴. 아직까지 카미오로시가 불가능한 노부하루에게 자격이 없다고. 그래서 에니시가 밤늦게까지 돌아다니다가 이런 변을 당한 것. 뭐.. 원래 임무도 쵸시치로를 붙잡는 거긴 했지만.
한조에게 현재 막부의 상황과 에니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듣고 눈 뜬 에니시와 대화...
흠.. 근데 한조도 그렇고 야규 옷상도 그렇고. 다들 에니시를 참 아끼는 듯. 양아버지와 형..또한?... 뭔가 막부 관련 인물들은 에니시 루트에서는 사람 다운 사람으로 보이는 거 같기도 해.
음... 검 루트에서의 카요는 어떤 캐러든 간에 반드시 그 캐러가 '검을 들어야 하는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고 설득하거나 용기를 북돋아 주는 느낌임.
근데 매번 엔딩이 그모양이지. 그리고 카요는 홀로 남아서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거나 좌절하거나.. -_ㅠ..... 보통 게임이라면 이런 전개에선 해피가 나오기 마련이지만, 리젯은 참 가차없게도 검 루트에선 찝찝함만.. 아 케이 제외-_-;
이번의 카요는 '미카츠키무네치카'에 대한 중압감, 자신의 현실에서 도피만 하던 에니시에게 '노부하루' 라는 이름에 걸맞는 인생을, 검으로 사는 사무라이의 인생을 살아가도록 응원하는 측. .. 인데 내가 지금 보는건 황혼이잖아? 안될꺼야 OTL.
모든 일이 끝나면 '마츠다이라 노부하루' 가 아니라 그 어떤 것도 아닌 나 자신일지도 모르지만.. 그때는 결혼 하자고. ..흠.. 만약 이게 황혼 루트가 아니였으면 에니시는 모든 직위와 신분을 내려 놓을 작정 이였을까나. 될까 안될까는 둘째치고.
츠즈미 나나에네 또 등장. 이번에는 츠즈미가 나나에를 구하기 위해 쵸시치로를 인질로 삼았는데...는데..!!?!?!?. 나나에가 츠즈미의 검에 직접 달려 들어서 자살 흐어어어어억 0ㅅ0. 거기다가 의식도 완성되어 버리잖아 이건!!
카요랑 좋은 시간 보내고 있던 찰나에 미카츠키무네치카가 빛을 발하면서 경고 해옴.. 이거 사네아키 때의 대전태도 그렇더니, 천하오검은 달라도 다르구나.
그래 이렇다고. 이럴줄 알았지. 괜히 황혼 루트가 아니지. 결국 다 낫지도 않은 몸으로 덤벼들다가 빼박 죽는 루트야 ㅅㅂ ㅠㅠㅠㅠ
카요가 나기나타 들고 참전. .. 사네아키 루트 이후로 처음인데! 너 나기나타 쓸 줄 알았구나! (새삼)
츠즈미. 결국 죽었구나. 실력으론 죽을 놈이 아니지만 지 손으로 나나에를 베어 버렸으니 살 의지가 없었는듯. 끄응...
아 근데 에니시가 더 할 나위 없이 진지해 지니까 목소리가 ㅋㅋㅋ 음. ㅋㅋㅋㅋ 요즘 하는 모 RPG 게임(텔즈)의 정령 신앙 대륙의 어떤 왕님 생각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
아니 카요가 요괴도 벨 줄 아네. 진짜 나기나타 쓸 줄 알았구나? (다시금 놀람)
계속 답하지 않는 무네치카가 카요와 함께 붙잡으니 카미오로시가 성립 됨.. CG가 이쁜데 그래서 더 슬프..크흡 ㅠㅠㅠ
마레비토 등장!...볼 때 마다 느끼는데 이거 CV... 오노유 인가 아닌가? 음.
마레비토의 압도적인 힘에 완전 대응도 못하는 에니시. 거의 죽기 일보 직전 까지 베이고.. ㅠㅠ.. 그래도 마지막에 무네치카의 힘을 빌려 카미오로시의 능력으로 무사히 봉인 하고.. 죽음.. ;ㅅ;...
으와... 오키아유상. 진짜 숨 넘어가기 일보 직전의 연기 쩐다; 진짜 쩐다; ㄷㄷㄷㄷㄷ... ㅠㅠㅠ
사무라이로서 살고 사무라이로서 죽는 인생을 살아서 만족 할..지는 모르지만. 남는 사람은.. -_ㅠ. 그래 검 루트의 밍나는 항상 그러더라. 자신의 사무라이 로서, 검의 길을 걷는 인생만 보지. ㅠㅠ
아나 고백 ㅠㅠㅠㅠ '자신은 히메가 아니라 마을 계집일 뿐이라고 말하지만, 내 안에서는 그야말로 '히메' 그 자체였다. 고귀한 영혼, 방황하지 않는 마음.. 그 삶의 방식을 존경하고.. 사랑했다.. 나를 '사무라이'로서 죽게끔 해주었다'.. 크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에미츠도 타츠카게도 겉으로는 슬픔을 다 내보일 순 없는 듯.
카요가 쵸시치로의 하녀가 되어서 에도성에서 일하게 되는 전개...?.. 타츠카게는 본인이 살아있는 거 자체가 용납이 안되는 듯. 야규 옷상도 그렇지만... 에니시가 죽어서 슬퍼 하는 사람이 너무도 많다.
황혼 엔딩 후일담.
카요는 아에 에도성에 살면서 계속 쵸시치로의 하녀로서 지내는 듯. 그래도 이 둘은 사이가 좋아 보여서 다행.
쵸시치로 부터 야규 옷상. 심지어 한조 까지 선물도 사다 주면서 열심히 카요를 달래 주려는 이 전개가 따뜻하다.. 다만, 여전히 잊지 못하는 만큼 '웃음의 가면'을 벗지 못하는구나 카요는.
야밤에 산책 나왔을 때 따라나온 타츠카게 발견. 에니시의 옛 이야기를 해주심.
타츠카게 뺨 치게 딱딱한 표정만 짓던 남자 였따고...으응? 0ㅅ0 ㅋㅋㅋㅋㅋ
에니시... 이미 한 번 타츠카게 한테 카요 만나지 말라고 야단 들은 적 있구나. 물론 에니시니까 '그럴 순 없다' 라고 잘라 내지만.
'그녀 한테 손 대면 설령 형님이라고 해도 용서 하지 않겠다' ...엄포 ㅠㅠ)b
'천하 오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네 품 안에서 숨을 거둘 수 있었으니 행복할 것이다' ...는 어디까지나 죽은 사람 마음이고요. 남은 사람은 그게 아니지 ㅠㅠ.
에니시의 몫까지 이 막부가 갈 길을 지켜 볼 것이라는 카요.... 타츠카게랑 카요는 뭔가 같은 슬픔을 안고 있는 동지? 같은 느낌이다. 흠.
근데 이 두 사람을 두고도 커플링 연성하는 경우를 봐서 좀 놀람. 그런 느낌이 전혀 없는데 얘 둘은.^^;;
다시 로드해서 기혼 엔딩.
에니시는 안 죽겠지만 좀 덜 찝찝한 전개로 가게 해주세요 아멘. ^_ㅠ (시작하기 전에 기도).
상처 낫는게 느린 데다가 쵸시치로 들의 정보도 못 찾아서 안절부절 못하는 에니시.
음.. 여기서의 카요는 에니시를 보내고 그냥 '기다리고 있는' 입장을 고수하네. 어느 누군가의 루트랑은 정 반대.
나나에가 '형식에 걸맞지 않은 생제물'이 아니여서 반혼술이 실패..음. 여기서도 나나에가 비/ㅊ녀인 설을 쓰는 건가..
츠즈미 눈이 맛이 갔음. ㄷㄷㄷㄷ. 아사쿠라 살해!!!!.
달려간 에니시와 나나에의 시체를 들고 나오는 츠즈미가 닥돌... 츠즈미, 아마도 에니시 손에 죽을 요량 인 듯?.
츠즈미 CG까지 나왔어. 처음으로. 0ㅅ0.... 근데.. 음.. 지금까지 라면 참 짜증 났었는데 이런 결말을 맞다보니 이녀석도 안됬다 싶고. 이 커플은 루트에 따라서 결말이 천차만별 바뀌는 구나.
쓰읏. 근데 에니시 보다 강하다니 뭔가 짲응.< ㅋㅋㅋㅋㅋㅋㅋ -_-.
혼신의 힘을 다해서 츠즈미를 쓰러트림.. 근데 나쁜 짓 한 거 같은 기분이.. ㅠㅠ.. 아냐 츠즈미 본인이 원햇으니. 얘들도 참 . ㅠㅠ.
에니시 역시 쓰러짐..... 인데 기혼이니 죽을리는 없다! 0ㅅ0
무사히(?) 실려 돌아와서 스즈카케가 봐준 건 좋은데.... 살아난 에니시는 고전 시합에서 미카츠키무네치카를 받기 전까지 밖에 기억이 없다는 듯. 헐.. 기억 상실 이라는건 전에 듣긴 했는데 이 부분 까지만 기억한다니;;;
아마도 그 때 당시가 에니시 인생에서 제일 행복하고 아무런 고민이 없던 때 였기 때문일 거라고 예상하는 듭.. 허얼.
즉, 카요에 대한 것도 완벽하게 잊어버렸어.. 카요.. 불쌍 ㅠ. 그냥 자신을 간병해 준 여자애 정도로만 기억 하는 듯.
으악 에니시! 근데 의상이!!! ... 뭔가 도련님 같으다. 머리도 단정 옷도 단정! 0ㅅ0... 말투 또한 '귀한 집 도련님' 처럼 차분하고 단정하다. 으아니.... 근데 이렇게 입혀놓으니 타츠카게 동생 그 자체네. 헤어 스타일도 존똑.
말투 보니 계속 카요네 가게에 찾아오고 그랬나보다. 오지 말라고 해도 안듣고.. 기억은 잃어도 그리움이나 연정은 그대로 인듯. ㅠ
1인칭도 '오레'에서 '와따시'로 바뀌었어.. 도련님..도련님이다!!!!
기억을 잃었으면 굳이 되찾지 않아도 좋을 거 같다는 에니시. 끄응... 성심 성의껏 이에미츠를 섬기겠다고. 뭔가.. 타츠카게가 바라던 에니시의 모습 그대로 겠지만.
그 대신, 카요는 지금 처럼.. 아주 잠깐만 이라도 만나줬으면 좋겠다고. .. 오픈 엔딩. -ㅅ-
생각해보면 지금의 에니시는 18세 근처의 마음 그대로겠네. 말투도 그렇고 왠지 순수한 기분이 드는 것도 그 덕분 인 듯.
기혼 엔딩 후일담.
여전히 도련님 도련님 한 에니시. ... 근데 존멋 이라고 합니다.. //ㅅ//
에니시 시점이네 이거! >_<.. 대사창의 이름도 '노부하루'로 완전히 바뀌었네... 다만 난 여전히 에니시가 좋으니 에니시!
야규 옷상보고도 '오마에'가 아니라 '소나타' 라고 부르는것도 이 위화감.. ㅋㅋㅋㅋㅋㅋ
노부하루를 둘러싼 모두가 '그 여자애에 대해선 잊어라' 라고 하지만 그럴수록 카요에 대한 마음이 더 깊어져 가는 듯. 본인도 기억 못해서 혼란스러워 하지만.
자신이 카요를 만나러 가면 주변 사람들은 물론 카요 본인도 탐탁치 않아 하는게 보이는데도 여전히 '만나고 싶어서 견딜 수 없다' 라는 마음 하나로 움직이는 에니시는.. 어쨌든 본질은 꽤 자기 마음대로 하는 도련님 일지도..^^; 챠라 버젼이나 성실 버젼이나. ㅋㅋㅋㅋ
카요를 축제에 불러내는 구실이 ㅋㅋㅋ '백성들의 삶을 보고 공부하는 것도 내 역할이다' 라고.. 먼가 음. ㅋㅋㅋㅋ
바빠서 못 나오겠다고 거절하니 '그럼 기다리겠다' 라고.. 에니시다! 노부하루 에게서 에니시가 보인다!! 0ㅅ0
아.. '비취색의 칸자시'.. 그러고보니 본편 에서는 부서진 이 후로 못봤네. 거기다가 예전의 그 '기모노' 가게의 주인장과도 맞딱들임.
에니시의 잃어버린 기억을 건드리는 요소가 츠기츠기토..!!!
음.. 에니시의 기억이 얽히고 섥혀서 혼란이 오는 듯.
다른 기억은 다 잃어버려도 전혀 상관 없지만 카요에 연관된 기억은 반드시 기억해 내야 할 거 같다고.. 크흡 에니시이이이이이 ㅠㅠ
하지말라고 해서 들을 에니시가 아님.. 근데 '노부하루' 이니 만큼, 호위들을 따돌리고 빠져 나온 거에 죄책감과 미안함을 가지고 있드아..도련님!!! 0ㅅ0
신사에 도착해서 기억을 찾진 못해도 카요에 대한 연정은 고스란히 되살린 에니시. 그리고 찾아온 카요...
다시금 고백해 오지만 신분 차이로 거절 하려는 카요 인데.. 예전, 이 신사에서 차려입고 고백 했던 대사 그대로 똑같이 '보통 남자 로서의 나'를 받아 달라고 하는 말에 넘어감. ^_ㅠ.. 에니시. 기억을 잃든 어쩌든 카요에 대한 마음은 여전하고.. 몇 번이고 기억을 잃어도 몇 번이고 다시 사랑할 거라는 대사에 심쿵 ;ㅅ;)b.
잘 될 거라고 믿어봅니다. 랄까 도련님 버젼 에니시는 존멋이니까 잘 될꺼야 분명!!<
다시 로드해서 5화 (키미 루트)
형님 한테 혼나는 씬은 똑같구나 'ㅅ'
앜ㅋㅋㅋㅋㅋㅋ 에니시가 예전과 다름 없이 거절당했음에도 뻔뻔하게 카요네 가게에 들락날락. ㅋㅋㅋ 카요는 손님 한테는 ^_^ < 표정으로 접대하다가 에니시가 말만 걸면 -_-+ < 이 표정으로 무시하고 그러니까 에니시가 의기소침해 함 ㅋㅋㅋㅋ도련님 ㅋㅋㅋ 나 바로 직전에 도련님의 멋진 모습을 보고 온 거 같은데 착각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핫챠.... 너무 자주 들락날락 거리니 가게 주위에서도 안 좋은 소문이 돈다는 듭. 일도 안하고 칠렐레팔렐레 놀고 술이나 퍼마시는 사무라이가 카요네 가게에 맨날 들락날락 거리며 주인집 딸한테 손이나 뻗친다고 'ㅅ'... 맞는말이네?;
카요가 공략캐러 한테 이렇게 강하고 드쎄게 나가는건 에니시 루트 뿐인듯. ㅋㅋㅋ 화도 버럭버럭 내고 밀치면서 내보내려 들고. 무섭 0ㅅ0
카요네 아빠의 제안으로 요헤이 숙부의 밭을 도우러 에도를 떠나게 된 카요.
흐음... 에니시를 받아들일 순 없는데 본인이 자리를 피해서 에니시가 상처 입는다거나, 결국 자신을 포기하고 딴 여자를 찾아가게 될 지도 모른다고 두려워 하는 시점에서 충분히 비겁..하달까. 카요.
야규 옷상의 사과 편지를 들고 케이 등장. 검 루트때는 스즈카케 더니, 키미 루트에서는 케이?.. 근데 여전히 싸가지바가지 ㅋㅋㅋㅋㅋ
카요의 어영부영한 태도는 케이 한테까지 들킬 정도로 확실히 문제가 되는 듯. 확실히 내치지도 못하고 마음이 있는게 훤히 보이니까 에니시도 포기 못하는 거잖아. 진짜 어느정도 자업자득. 케이의 눈치 안보고 말하는 성격은 이럴때 도움되네.ㅇㅇ
앜ㅋㅋㅋㅋ 에니시 ㅋㅋㅋㅋ 에도로 부터 한참 떨어진 사토야마까지 찾아왔어. ㅋㅋㅋㅋㅋ 맙소사. 남자의 끈질김! 박력!... 카요가 마음이 있으니 망정이니 아니면 빼박 스톡허!
6화.
카요가 생각하고 있는 거 정도야 충분히 안다고. 쬐~끔 피한다고 해도 그 정도로 '아 그렇습니까~' 하고 포기 할 거면 좋아하지도 않았다고.
에니시 님하 ㅋㅋㅋ 쩐다 ㅋㅋㅋㅋㅋㅋ
넉살 좋게 료헤이 숙부하고도 얼굴 트고 밭일 하는거 구경하다 못해 매일매일 찾아오면서 일까지도 돕는 에니시. 카요는 어안이 벙벙하고 황당하고.. ㅋㅋㅋㅋ
... 바로 전까지 겁나 도련님도련님 '와따시, 소나타' 이러던 인물 이였던거 생각하면.. 5년이란 세월이 있다고는 해도 정말 신기할 정도로 바뀌었구나. 노부하루 봇쨔마 에서 에니시로.
도련님.. 의외로 농사일에 재능이 있으신 듯? 검 휘두를 떄 보다 더 산뜻한 기분이래.
흐음.. 지금까지 검으로 시작해서 검으로 죽는 인생 밖에 몰랐던 터에 새로운 인생의 길이 있다는걸 뒤늦게 안 거 같다고.
다만, 지금의 에니시는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도망치고 있는 거나 다름 없다고, 카요가 제대로 찔러줌. 백성이 되는 것도 좋지만 맡은 일은 끝내고 와야 덜 찝찝하지 그야.
이 남자가 정말 ㅋㅋㅋㅋㅋ '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 나를 좋아해 주겠어? ' < 한 시도 틈새를 놓치지 않는다!
사토야마 에서 에도로 돌아가는 도중, 미카츠키무네치카의 빛을 통해서 아사쿠라 들이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되는 에니시. 혼자서 동굴 안에 돌격! + 야규 옷상도 가세.
.. 아사쿠라도 한 때 사무라이 였었네. 전혀 몰랐 -_-;
사무라이로 살아가면서 '생명의 무거움'을 잊고 살았다고. 아마도 카요 아니였으면 에니시 또한 계속 잊고 살았을 듯. 무..무거운 주제다;
츠즈미네는 아예 참전도 안하고 순순히 잡히네.
리얼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는 남자 탄생. ㅋㅋㅋ 어떤 큰 일을 해내든, 어떤 큰 보상을 받던지 다 의미없고 카요한테 받는 연정만이 중요하대. ㅋㅋㅋㅋ 오로지 카요한테 사랑받고 싶다는 단순한 남자!
지금까지 대의 명분을 위해 살아왔으니 남은 인생은 내 맘대로 살고야 말겠다는 의지!
카요한테 스즈카케가 찾아옴. 에니시의 부탁으로 카요를 데리러 왔다고.... 는 ㅋㅋㅋㅋ 에니시. 카요한테 정말 '손이 가는 동생' 같이 여겨지고 있구나. 툭하면 걱정하게 만듬. ㅋㅋㅋ
무지하게 걱정해서 스즈카케를 쫒아갔더니 도착한 곳은 케이의 집. 신경질내는 케이와 술에 취한 에니시가 반겨줌. 으잌ㅋㅋㅋㅋㅋ
... 이거 단순히 이에데쟝. ㅋㅋㅋㅋ 성을 박차고 케이집에 숨어 있는거랑 뭐가 다름.. 대신 케이의 일을 돕는 느낌?
에니시 자신은 큰 일의 대의명분 보다야 자신의 곁에 있는 일상을 지키는 일을 하고 싶다. 앞으로는 그렇게 살고 싶다고. 해야 할 일은 다 끝났으니 몸도 가뿐 하다는 듯. 미카츠키무네치카도 막부에게 돌려주고 완전히 평민이 되고 싶은가봉다.. 될까?
음. 다 좋은데 이 루트는 딱 잘라 말하면 그거네. 여자 손에 넣기 위해서 지위고 재산이고 다 때려치우고 박차고 나온다는 거.
여자쪽 신분이 낮으면 그 여자를 높여주는게 아니라 자신이 높은 신분에서 내려오는 시츄.. 인 거구나 0ㅅ0
화혼 엔딩.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니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에 들어와서 값나가는 항아리 같은 물품 챙겨서 도망치려고 ㅋㅋㅋㅋ 야규 옷상한테 들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도련님.. 바닥까지 떨어지셨어 -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이에미츠 사마 ;ㅅ; 쇼군 사마 ;ㅅ; 진짜 강한가봐. 에니시랑 진심으로 대결해서도 이기셨대 ㅠㅠㅠ 쇼군사마아아아아 ㅠㅠㅠㅠ.... 그래서 이제 미카츠키무네치카 한테 '주인 자격 없음 탕탕' 찍히고 천하오검을 돌려줌. ㅋㅋㅋ 맙소사 ㅋㅋㅋㅋ
형님 마저도 화가 나서 '저런 놈 이제 필요없다!' 를 외치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리얼 터짐 ㅋㅋㅋㅋㅋㅋㅋ 미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가 드디어 빡침 ㅋㅋㅋㅋ 카요 집에 에니시를 던져 놓고 '이녀석 어떻게 좀 해!!!! 이제 한계치다!!!'
결과적으로는 케이의 일을 도우면서 살아간다는..느낌? ㅋㅋㅋ
화혼 엔딩 후일담.
에니시가 케이 집에 머물면서 일 도와준지 반 년... 열심히 사는가 했더니 여전히 술 마시면서 카요를 귀찮게 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음 -ㅅ-.
그러다 결국 케이 집에서도 완전히 쫒겨났다고..!!!!. 카요네 아버지는 그럼 차라리 우리집에서 묶게 하자! 라고 하지만 그건 반대중인 카요. ㅋㅋㅋㅋ.
뭐, 케이의 말마따나 할 때는 하는 남자..긴 한데. 흠.
그러던 때에 에도의 찻집만을 노리는 방화 사건이 발생함. 불안해 하는 카요를 달래주는 에니시.
흠.. 낮에 술 마셨던 여행객이 역시나 방화범이 맞네. 붙잡혀서 위험에 처한 카요를 구해주는건 당연히 에니시 뿐!. 이러니 저러니해도 할 때는 하는 남자! 영재 교육의 타마모노! ... 다른가.
에헤.. 에니시. 그동안 일 안하고 놀고 있는것 처럼 보였지만, 사실 수어번이나 공적도 올리는 등 화려하게(?) 활약 했다는 듭. 다만 그 공적을 본인이 아니라 남한테 양보하는 식이여서 티가 안났을 뿐이라고.. 대체 왜? -ㅅ-.
알고보니 건너편에서 혼자서 잘 살고 있는 듯. 언젠가 카요를 신부로 삼을 날이 오도록 더욱 더 힘내서 일하겠다고.
흐음.. 아버지는 이미 허락 다 했는데 말입니다. 이런데에서 키마지메!.. 도련님!
로드 해서 행혼 엔딩.
흠.. 아사쿠라가 나나에를 죽이려 드니까 츠즈미가 쵸시치로를 인질로 삼는 부분 까지는 똑같음. 다만 의식이 실패하면서 아사쿠라가 나나에를 죽여 버리고 거기에 당황해서 정신을 판 츠즈미 또한 슨푸 사무라이의 손에 죽임 당함. 헐.. 간단히.. 0ㅅ0
에니시 들이 달려 갔을 때는 아사쿠라 혼자 남아 있는 상황 이였지만, 붙잡힐 거 같으나 자결해 버리고...결국 에니시들이 손 쓸 틈도 없이 연관자들은 죄다 죽어버린 셈.
그 광경 앞에 에니시는 망연자실 하고 사무라이란 존재는 사람을 죽이는 것 밖에 할 수 없다고 검의 길에 대해 회의를 느끼며 자책과 자괴감에 빠짐.
그 후 5일 간 방황하고 있었다고. 카요 한테나 갈 것이지!...
끄응.. 카요한테 '자기 할 일은 제대로 해라' 라는 말 때문에 할 일을 했지만, 정작 본인의 임무에 회의감을 느끼니 차마 카요 한테도 갈 수도 없고 어디에도 갈 곳이 없고. 그런 상태?
야규의 부탁으로 에니시를 찾아 헤매는 카요. 밭에서 쓰러져 있는걸 찾은 건 좋은데 에니시는 자책감의 카타마리 상태가 되어버림 -ㅅ-
이 루트에서야 말로 에니시가 정말 진심으로 카요를 좋아한다고, 그것도 무진장 어마무시하게 좋아한다고 하는게 느껴짐.
이렇게까지 매달리는 남자, 켄가키미에서 보기 힘들지 않냐며 ^^;;
... 얘들 이거 페이드 아웃 맞을까나? 음? 그럴꺼나? 맞을까나? ^ㅁ^
타츠카게 형님은 이녀석이 농민 비스끄무리 한 걸 할 수 있을리가 없다, 나중에 울면서 돌아오기만 해봐라! 하고 벼르고 있는 모양. ㅋㅋㅋㅋ
카요, 카요 아버지, 에니시 이 셋은 에도에서 부터 떨어진 시라카와로 이사를 가버림... 에도에서 살기는 좀 거시기 했나봐? ㅎㄷㄷ
몇 개월이나 지나서 나름 자리 잡고 잘 살고 있는 듯. 에니시는 농부 복장도 어울리네. 머리를 단정하게 묶어서 그런가.
에니시 ㅋㅋㅋ 도련님 시절에도 무술은 좋아했지만 공부랑은 거리가 멀었다고. ㅋㅋㅋ 그러셨구나 도련님.
자신에게 다른 길은 없을꺼라고 생각해서 검을 버리는게 무서웠지만, 지금은 아님. 아버지(쇼군사마)나 형님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 나라를 윤택하게 하겠다는게 에니시의 현재 꿈... 근데 농부 'ㅅ'...
음.....흠...... 이 전개, 이 엔딩은.. 갠적으로는 그닥.. 음......
검의 길을 버리니까 농부가 되어버리는 건가? 이게 안되니 저거 라는 느낌이 들어서 좀. 도련님의 모습이 너무 잘 어울려서 농부가 되는건..솔까말 사네아키가 요리사가 되는것 이상으로 충격적.
행혼 엔딩 후일담.
농부로서 힘내고 이웃집을 돕고 야채도 얻어 가는 등, 평온하게 잘 살고 있는 에니시. 결혼도 했나? ㅇㅇ
에니시 시점이네.
전날 내린 폭우로 인해 에니시네 소바 밭이 완전 침몰 당함.. 뭔가 현실적인 문제다. 후일담 중에서 이런 후일담이 나올 줄이야 0ㅅ0
한조 등장!. 에니시가 잘 살고 있나 어쩌나 싶어 쇼군 사마가 시찰을 보낸 겸, 타츠카게 형님의 전언도 전달하러 왔다는듭.
전날 밤 비로 에도 성 근처의 밭들도 피해가 막심 했다고.. 자연재해에 강한 작품 '사츠마이모.. 고구마'라는 걸 알려주는 형님.
어이쿠.... 요메가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환장하시는 에니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상인과의 교섭으로 무사히 고구마의 씨앗을 받아온 에니시와 카요.
음.. 행상인이 예전에 '마츠다이라 노부나가'의 모습을 본 적이 있다고, 에니시랑 똑같이 생겼다면서 의심하려던 찰나에 카요가 끼어들어서 잘 얼머무려 줌. ...근데 에니시가 이 곳에 있는 건 공공연히 밝힐 수 없는 상황인 거구나. 난 또 다 알고들 있는줄.. 하긴, 쇼군의 양아들이 갑자기 농민이 되었다고 발표 하면 야단이 나기야 나겠지.
시간이 흘러서 동네 주민들도 에니시도 무사히 고구마 수확에 성공.
알고보니 고구마 씨앗을 대량으로 가져다 준 행상인에게 씨앗을 넘겨 줬던건 쇼군 사마라고. ㅋㅋㅋㅋ 보이지 않는 곳에서 되게 손을 써서 도와주는 듯. 형님은 방법을 가르쳐 주고 아버지는 뒷손을 써서 재료를 조달해 주고. 참 ㅋㅋㅋ 솔직하지 못한 츤데레 가족들이네.
어쨌거나 메데타시 메데타시. 'ㅅ'
........... 에니시 루트는 기혼 엔딩+후일담이 최고 인듯 합니다.. 도련님 버젼에 홀딱 반했어 난.. //ㅅ//
사네아키 공통 세이브 부터 로드.
주말 다 보내고 다시 시작! .. 크흡.. 드디어 츠즈라마루다 ㅠㅠ.
여주 목욕하러 간 사이에 밖에서 지키면서 얼굴 빨개져서 어쩔줄 모르는 츠즈라마루 존귀 ㅋㅋㅋㅋ >ㅁ<
이야이야이야 츠즈라마루. 요괴들이 겁쟁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네가... (이하 생략 'ㅅ')
츠즈라마루는 스승에게서 '전서'를 받기 위해 검술 수행 중 이라고... 왜 난 금시초문? 'ㅅ'?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가출 상태라서 무일푼!. 나이가 몇살인데 가출!!
우와 츠즈라마루...!!! 산적 오니들에 의해 기절해 있나 했더니 갑자기 일어났는데.. 이게 그거지. 마레비토의 힘!. 희한한 향기? 같은게 난다는 듭.
어쨌든 카요가 위험하다 싶으니까 바로 ㅠㅠ)b. 존멋 ㅠㅠㅠ
흠. 근데 츠즈라마루 본인은 대체 어디까지 이걸 자각하고 있는건가?.
슨푸 데이트는 예상대로 먹자 코너 루트 ㅋㅋㅋㅋㅋ 그래 그럴줄 ㅋㅋㅋㅋ 그게 츠즈라마루의 귀여움이지!
카요 누나 같으다.. 그리고 둘다 천연 확정!!!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루트라고 호위 보수를 반값으로 깎이는게 아니라 아예 죄다 뺏겨버림 ㅋㅋㅋ 그리고 당황한 나머지 호위들은 이 핑계 저 핑계 대가면서 도망쳐 버리고 ㅋㅋㅋㅋ 뻥짐 ㅋㅋㅋㅋㅋ 밍나 히도이 ㅋㅋㅋㅋ 츠즈라마루가 다시 노숙하게 생겼는데!! ㅋㅋㅋㅋㅋ
그나마 착하디 착한 스즈카케가 내 보수를 조금 나눠 준다고 말하려고 하니 마다라가 뒤에서 입 틀어 막으면서 등장 ㅋㅋㅋㅋ. 나 돈 쓸데 없는데.. 라는 스즈카케 한테 '입 다물어 이 철없는 것아! 수중에 돈 있어서 손해 볼 건 하나도 없다고!' 고함 지르면서 닥치게 함. ㅋㅋㅋㅋ 스즈카케. 요괴한테도 세상 물정 모른다고 혼남 ^_ㅠ
그렇게 다들 도망가고 나니 카요가 자신의 돈을 나눠주려고 하는데 그 마음만 받고 총총 사라지는 츠즈라마루. 착한 놈. ㅋㅋㅋ 바보같은 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장 1화.
에도의 고전 시합이 열리기 직전, 한참 바쁜 때에 카요가 요헤이 숙부에게서 야채를 받아 오는 길에 츠즈라마루 목격 ㅋㅋㅋㅋㅋㅋ
공통 루트랑 똑같이 ㅋㅋㅋㅋ 굶어 죽기 직전의 츠즈라마루 라는게 문제지만 ㅋㅋㅋㅋㅋ. 그것도 ㅋㅋㅋㅋ 여전히 한심한 모습이야 ^_ㅠ. 이 기여운 것 ㅋㅋㅋㅋㅋㅋ. 매번 토지신 에게 바치는 거리 음식 같은거나 먹고 있어 ^_ㅠ ㅋ
카요가 주먹밥을 나눠주고 같이 에도로 돌아옴. 중간에 요괴를 만났지만 여전히 츠즈라마루 보고 도망치기 바빠서 암일도 없고.
며칠 후 아버지가 데려온 숙식 제공겸 사용인은 '츠즈라마루'. 에도의 고전시합 내내 머물러야 할 장소와 일자리를 찾더니 그게 카요네 요리집 이였어!
호칭도 '무스메상' 에서 '오죠상'으로 바뀌고!. 이거 지인이 무지 좋아하는 호칭 이더라니만. ㅋㅋㅋㅋ
말투도 카요가 존대->반말, 츠즈라마루가 반말->존대로 바뀜... 에.. 이건 별로 안 좋아하는 시츄지만..( "). 사용인과 고용주니까 어쩔 수 없나.
검성 대전태 ㅋㅋㅋ 으음 ㅋㅋ 츠즈라마루의 목표! ㅋㅋㅋㅋㅋ. 검성 대전태가 창고 등등에서 지내면서 검술 수행을 했으니 자신도 좋으다!
오린상. 아이아이 불러대니 츠즈라마루가 발끈해서 이래뵈도 20살이다! 라고 ㅋㅋㅋ 으음.. 그렇게 안보이니 어쩔 수 없다만.
후장 2화.
츠즈라마루, 고전 시합에 나가는 걸 카요네들 한테 말하는 걸 키레삿빠리 잊어버림. ㅋㅋㅋ 끄응.
케이는 본인 루트 아니고서는 대책 없을 정도로 개싸가지군.
께헥? 1회전 부터 사쿄랑 맞딱들이다니!!! 0ㅅ0.....는 순식간에 츠즈라마루가 이겨 버림. 본인 루트 아니랄까봐 ㅋㅋㅋ. 아 근데 사쿄는 팔 다친 상태구나... 잔테츠 일당 때문에 다친거라면 아마 본인 루트랑 조금 얽히는 듯?.
두 번 다시 만날 일 없다고 말하는거 보면.. 잔테츠랑 같이 죽을 생각인가!!... 좀 더 가봐야 알 듯. 사쿄가 나올지 안나올지 ^_ㅠ
츠즈라마루. 여관집 아들내미 였구나. 집에서 자꾸 반대 한다는 이유도 알 듯.
자신이 고전 시합에 나갔다고 말해 주려고 하려던 찰나에 카요네 아버지나 카요가 고전 시합에 나가는 사무라이를 불편하게 여기는거 보고 결국 말 못함.
하리가야 세킨?
엑. 츠즈라마루 양자였어? 진짜 부모는 15살때 죽었다고. 헐.. 나 이거 처음 듣는듯 0ㅅ0. 땅사태? 지진? 같은거 때문에 돌아가셨다는 듯. 그 때 츠즈라마루도 옆에 있었지만 무사히 살아 남았다고.
그 사고 때문에 15세 이전의 기억이 가물가물 한단다. 어디까지가 진짜지.
'15세에 사고를 당했지만 운 좋게 살아남아서 사무라이가 된 지금도 죽지 않고 검을 휘두를 수 있다. 그렇게 보내고 있는 매일 매일이 무엇보다 행복하다'... 라고. 흠. 나중에 본인이 제대로 알게 되면..?
카요 한테 고전 시합에 나간걸 말한 건 좋은데.. 이제 시합에 안나가겠다고? 검 루트는 어쩌려고? -ㅁ-
'스마나이 오죠상' ㅋㅋㅋㅋ 너 이새끼 ㅋㅋㅋㅋㅋㅋㅋ 구라 치고 나갈려는 속셈이구나 이녀석 ㅋㅋㅋ 다른 것도 아니고 츠즈라마루가 거짓말 하니까 더 충격 ㅠㅠㅠㅠㅠㅠㅠ
목욕탕 헤프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읔ㅋㅋㅋㅋ 아 몰라 귀여워. 귀여우니까 용서한다. 츠즈라마루는 귀여움 하나로 다 괜찮아 ㅠㅠㅠㅠ 그럴수도 있지 암 ㅠㅠ <
후장 3화.
카요네 가족은 물론 주변 까지 다~ 사이좋은 츠즈라마루.
아 맞다. 츠즈라마루 원래 봄까지 있기로 했었지. < 역시 까먹은 1인
카요도 없고 아버지도 자리를 비웠으니 츠즈라마루는 결국 다음 시합에 나섬.. 츠즈라마루가 나한테 거짓말을!!! (하루 지나고 나니 다시 상처)
다음 시합 상대는 케이!. 마아 츠즈라마루가 이기..겠지?. 케이도 강하지만.
요헤이 숙부네 가있는 카요를 데리러 간다고 했는데, 도무지 시간에 못 맞출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케이가 약한 것도 아니고.
케이 유치해. 진건 진거잖아. -_-.츠즈라마루가 강했으니 네가 진거지! 흥! ( -_).
근데 츠즈라마루가 체격 차이가 있다보니 힘으로는 항상 불리한 타입인가 봄.
텐카이? 무섭게 생긴 노승이 츠즈라마루의 정체?를 눈치 챈 듯. 달이 뜨는 밤을 조심하라고, 쉬는게 좋다고 하는데.. 츠즈라마루는 카요 데리러 달려가기 바쁘니.
허름한 빈 집에 있다가 츠즈라마루를 만났지만 비를 많이 맞아서 열이 나기 시작하는 카요.
열이 나는 카요를 끌어 안고는 (체온 유지를 위해서라지만) 드디어 시합에 나간 걸 고백한다. 더 늦었음 화날뻔!!!
츠즈라마루 가슴팍에 있는 커다란 검 상처. 그리고 비정상적 으로 낮은 체온. 여러가지 단계로 보여주는 듯.
츠즈라마루는 반말과 존댓말이 섞인게 더 두근거리는 듯 //ㅅ// 존멋 //ㅅ// 존귀 //ㅅ//
후장 4화.
츠즈라마루.. 카요는 물론 케이 한테 까지도 검이 가볍니 어쩌니 소리 들은거 분해하는구나. ㅋㅋㅋㅋ
더 많이 먹고 더 많이 자고 더 많이 움직여서 더더더더욱 커지겠어!. ㅋㅋㅋㅋㅋ
츠즈라마루의 3번째 시합에는 카요도 관전하러 가기로 함. 이 시합에 이기면 카요네 아버지 한테도 시합에 나가는 사실을 밝히겠다고.. 근데 뭔가 좀 찝찝 하달까 불안한 기분이...
타이치&마츠 + 츠즈라마루&카요... 좋은 커플링이다. (싱글벙글)
3번째 상대는 스즈카케!..으악.. 얘 강한데 ;ㅅ; 안그래도 아까부터 계속 불안불안한 기분이 느껴지는데. ㅠㅠ
...ㅂㄷㅂㄷ.. 스즈카케 주제에!!! 츠즈라마루 보다 강하다니!! 분하다! 짜증난다! 대학 1년생쯤 되서 반바지나 입고 다니는게! 빼액!!!! ㅂㄷㅂㄷ
엑?..?!..............................
성인 버젼!!! 눈도 새파랗고!!!!!!!!!!!!!!!!!!!!!!
츠즈라마루가 우승. 기절하자 마자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이에미츠 사마는 어디까지 파악하고 있는거지. '카미'..라.
눈뜨지 않는 츠즈라마루에게 텐카이가 '반혼향'을 피워서 정신을 차리게 해줌.
스즈카케 쿨하다. 내가 졌음!... 인데 츠즈라마루는 본인의 힘으로 이긴게 아니라고 인정 안하려 들어.
텐카이 고승의 과거. 전국 시대에 수행을 닦다가 텐구를 구해 준 적 있음. 그 후 전쟁에 휘말려 들어서 오른 팔에 상처를 입고 거의 죽어 갈 때, 삼천강을 건너는 시점에 텐구에 의해서 다시 이 세상에 돌아왔다고. 그 후로 신통력도 얻고 죽지도 않은 지금의 상태 그대로라고.
츠즈라마루의 공통점?... 본인은 모른다고 하니 자신의 신통력으로 과거를 알려준다는데.
누군가의 비명. 츠즈라마루의 가슴팍에 커다란 상처를 입고 한 번 죽었었다고. 누군가 3자에 의해 다시 살아났을 거고.. '반혼주(술)'?
이 주술은 정기적으로 달빛을 받아 체내를 정화해야 함. 그래야 마레비토에게 지배 당하는 걸 막을 수 있다는듭.
츠즈라마루 신체에 쌓여야 할 5년 분의 성장을 그의 안에 있는 마레비토가 뺏어가고 있기 때문에, 마레비토가 등장 할 때 마다 성장한 모습으로 바뀐다고 하네.
랄까, 지금까지 심장이 뛰지 않는다는걸 아무도 몰랐음? 본인 자신이 몰랐따는게 더 충격 0ㅅ0.. 근데 텐카이 할배는 생긴건 무서운데 되게 친절하네. 미안해요 편견 가질뻔 ^_ㅠ.
넘어지면 아프고 피부에 상처 입으면 피가 나는데 난 죽은 상태 인건가. 내 몸이 아닌 건가. 끄앙.. ㅠㅠ 츠즈라마루 격하게 동요하고 슬퍼한다 ㅠㅠㅠㅠ. 자신이 인간이 아니라 괴물이 된 거 같다고 ㅠㅠㅠㅠㅠㅠ
스승은 물론, 양부모도 여인숙의 하인들도 모두 다 츠즈라마루가 '시비토' 라는걸 알고 있는..건가? 흐음.
츠즈라마루 본인도 본인 가슴에 생긴 상처가, 남들이 얘기하는 것 처럼 나무에 찔린게 아니라 검에 의한 상처 라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묻지 못했다는 듭.
내가 무섭지 않냐는 말에 츠즈라마루는 츠즈라마루 라고 잘라서 말해주는 카요. ... 츠즈라마루가 본격적으로 반한 건 이 시점일듯.
'나는 그 집에 있어도 되는 건가. 돌아 가고 싶어. 용서 받을 수 있다면.. 오죠상들이 살고 있는 그 집에' ㅠㅠㅠㅠㅠㅠ
후장 5화. (검 루트)
엑? 츠즈미랑 아사쿠라의 번목이 벌써 시작되나?; 보통 엔딩 부근 다되서 나오더니....랄까 헐. ㅋㅋㅋㅋㅋㅋㅋ 아사쿠라가 의식을 그만두지 않으니 별 수 없다며 쵸시치로를 베어 버리려고 함. 너 임마.그 전까지는 정성을 다해 모시더니 역시 여자가 최고냐!! 0ㅅ0. 존나 악당같으다.
헐. 나나에 여기서도 '더럽혀진 몸' 설정이네. .. 혹시 전 루트 다 같은건가?;... 역시 츠즈미 한테는 비밀 이였구나. 자기 입으로 다 밝히지만;. 랄까 죽어버리면 무슨 소용 -_ㅠ. 그리고 다 도망가고 홀로 남아서 자살함. 끄응.;;
별다른 방법이 없으니, 현실을 받아들이기 위해 애쓰는 츠즈라마루. 그런 그를 보면서 마음이 아픈 카요.
사다리를 타면서 까지 츠즈라마루가 있는 창고에 창문을 만들어서 달빛을 쐬게 해주려는 카요의 마음 씀씀이에 새삼 감동하는 츠즈라마루임 ㅋㅋㅋ 기엽 둘다 기엽 ;ㅅ;
다시 텐카이 등장. 역시 좋은 고승이네.
반혼술은 토코요의 카미인 마레비토 자체를 몸 안에 가두는 주술. 대신 반혼술로 살아난 자의 몸의 반은 마레비토가 차지 한 셈.
츠즈라마루의 고향인 '무츠노 국'에서는 '연대노' 라고, 토코요와 현실 세계의 경계가 무엇보다도 가까운 장소가 있다고. 츠즈라마루가 살아 난 것도 관계 있을 거라는 듭.
일단 고향에 돌아가서 방법을 찾아보라는 텐카이의 말을 고전 시합 때문에 안된다고 거절하는 츠즈라마루.
마레비토의 힘이 더 강해졌다고?.
마레비토의 힘을 누르고 싶으면 일본 전체에 있는 '영적인 장소'를 돌아 다니는게 좋다. 텐카이도 그렇게 마레비토의 힘을 눌렀음.
끄응.. 그놈의 '전서' 타령. 누가 검루트 아니랄까봐 사무라이의 길에 여전히 코다와리가 강하네.
나중이라도 여행을 떠나게 되면 쓰라고 '명효생수' 를 받음. 토코요의 물이라는 영수 라고.
4번째 시합 날. 마레비토의 힘이 더욱 커진 것을 스스로도 알고 있으면서 시합에 나가기로 하는 츠즈라마루. 말리는 카요의 말도 듣지 않음 -_ㅠ. 이녀석. 카요를 상처 입혀놓고 '전서를 얻고 나면 한 사람의 어엿한 남자가 될 수 있어. 그럼 아가씨와... ' ..는 뭐야!!! 늦어 늦다고!!
4번째 시합 상대는 타이치.. 으아아아 츠즈라마루 또 마레비토의 힘을 ㅠㅠㅠㅠㅠ. 이렇게 이겨서 무슨 의미가 있어. 쓰읍. 그렇게 바라던 '본인의 힘'으로 우승한게 아닌데.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ㅠ
카요와의 사이도 키쿠샤쿠......
검의 길도, 카요의 곁에 있는 것도 포기 할 수 없음. 이런 사람이 마지막에는 '죄다 잃어버리게 될 거야' 라고. 본인도 우스우스 자각하고 있는 기분...
후장 6화.
츠즈라마루에 대한 걱정이 단순히 가족애가 아니라 '좋아한다' 라는 연애 감정임을 깨달은 카요. 츠즈라마루를 '믿고 기다리겠다' 라는 결론을 전해준다.
고전 시합이 끝나면 바로 일본 전체를 돌아다니면서 텐카이가 가르쳐준 방법을 써보겠다는 츠즈라마루.
지금 당장 이 곳을 떠날 수 없는건 고전 시합에 이겨서 전서를 받는 목적도 있지만, 여기에 '아가씨'가 있기 때문이라고. 좋아한다고 ㅠㅠ 크헙 ㅠㅠ
마레비토의 힘은 이제 검을 휘두르지 않아도 발산 될 정도로 강해지고 있다는듭.
준결승 상대는 잔테츠... 난데? -_-? 사쿄가 초전 패배 했는데 왜 잔테츠 같은게 준결승에 올라오지? 납득 불가능. 그리고 불길해 =_=
잔테츠 이 새끼 비겁하게. 카요를 인질로 삼고 있다고 거짓말까지 함. 카요는 지금 도장에 있는데!!!! ㅂㄷㅂㄷ. ... 아아... 츠즈라마루가 분노해서 마레비토의 힘이 ㅠㅠㅠ
와나 잔테츠 이 시발늠 ㅠㅠㅠ 마레비토의 힘을 누르느라고 제대로 반격도 못하는 츠즈라마루를 거의 죽기 직전까지 베어버림. 쌍늠 ㅠㅠ 와나
으아아아아아아 츠즈라마루 ㅠㅠㅠ 삼천강 까지 갔어 맙소사 ㅠ 잔테츠 이개객끼가! ㅠㅠㅠ
성인 버젼 마레비토 = 츠즈라마루 새로 등장. 아 이거 CV도 오노유...구나. 기계음이 너무 강해서 못알아 듣겠지만;
마레비토가 열심히 츠즈라마루를 설득 중. 내 힘을 받아 들이라고. 츠즈라마루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대로 죽는 수 밖에 없다고 협박을...
와;; 하다하다 안되니까 '네가 여기서 죽으면 넌 과거가 될 뿐이지. 그 여자얘는 나중에 다른 사람을 만나서 좋아하게 될 것이다' 라고 질투심 유발 작전까지!
'검의 길을 걸어서 죽을지도 모를 각오는 되어 있지만, 사랑하는 여인과 떨어질 각오는 되어있지 않다' .. 답 나왔네. ^_ㅠ
...마레비토를 받아 들여서 이생에 돌아오자 마자 한 일은 시합의 속행. 그리고 잔테츠의 목을 베어버ㄹ....ㅎㄷㄷㄷㄷ 0ㅅ0
기혼 엔딩.
츠즈라마루가 이기긴 했지만 이치방가타나는 못 됬다고. 그야 그렇겠지;; 쇼군 사마가 보는 앞에서 무슨 짓을 -ㅁ-
죽을똥살똥 했던 상처도 며칠 만에 나아 버리고 가게 일을 돕겠다고 나온 건 좋은데.. 이미 시합을 본 사람들은 츠즈라마루를 무서워 하며 기피하기 시작하고 카요네 한테도 안 좋은 시선을 보내기 시작한다.
에도를 벗어나서 여행을 떠난다는 츠즈라마루.. 이지만 마레비토를 봉인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마레비토의 힘을 '제대로 사용 할 수 있기' 위해서 라고.
키스 씬은 좋지만... 츠즈라마루가 돌아오면 과연 어디까지 '인간' 일 수 있을까. 하는 의문과 두려움은 카요도 느끼고 있는 듯.
랄까 나도 무섭... 이미 기혼 엔딩 후일담이 꿈도 희망도 없다고 들었다고 흐엉 ㅠㅠ 보기 싫으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기혼 엔딩 후일담.
는... 안 볼 수는 없고 ㅠㅠ 후딱 보고 치우겠어 ㅠㅠㅠㅠ
츠즈라마루가 여행을 떠난지 수 년이 지났다고. 돌아왔지만 여전히 모습은.... 랄까 이미 카요가 겁나 누나로 보일듯? 스탠딩은 변함 없긴 한데;. 근데 등장하자 마자 한기가 맴돌..;;
히익... 츠즈라마루 얀데레 뿜뿜 ;ㅅ;... 무섭다. 목소리까지도 느긋한데 한기가 도는 기분. ㅠㅠ.
'계속 함께 있자?.. 두 번 다시 헤어지고 싶지 않아. 설령 단 한 순간이라도. '.. 무섭.. ㅎㄷㄷㄷㄷ
가게일 돕겠다고.. 안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손님이 다 떨어져 나갈.. ㅎㄷㄷㄷ
역시나;; 츠즈라마루는 모르는건가 아님 모른척 하는 건가. 되게 태연하네.
가게 운영까지 힘들 정도가 된 듯... 그래도 카요도 아버지도 츠즈라마루를 내쫒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여관 종업원으로 나설 정도로 ㅠㅠㅠ 으아아아 ㅠㅠㅠ
'괜찮아. 어차피 아무도 안오니까.. 아무도 안오는게 좋아' < 얀얀..!! 얀데레!!!!!!! 0ㅅ0
그러다 카요까지 쓰러짐. 츠즈라마루는 전에 말했던 대로 단 한 순간도 곁에서 떨어지지 않고 간병해 주는데.. 얀데레가 점점 더 진화;.
무슨 행동을 해도 지켜보고 있고 야단치고 가게 밖으로 나가는 것도 막는 등등 집착도가 높아지고 있다... ㅎㄷㄷㄷ
대충 알겠네. 츠즈라마루, 모르는게 아니야. 알면서도 이렇게 흘러가는 걸 원하고 있는 듯. 카요가 어디에도 가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곁에 붙어 있을 수 있도록?;;;. 이거 츠즈라마루 시점 이였으면 얼마나 재밌엇을까. ㅎㄷㄷ
그런 행동에 숨이 막힐 거 같은 카요는 츠즈라마루 한테 비밀로 하고 몰래 빠져 나와서 스즈카케에게 약을 받으러 옴.
떼, 으아아아! 츠즈라마루가 쫒아왔어 0ㅅ0. 야..얀..얀얀 뿜뿜 0ㅅ0;;;;;;
'난 너를 위해서 돌아왔는데, 왜 나를 두고 가버리는 거지?'
'왜 다른 남자한테 부탁하는 거지?. 너를 제일 걱정하고 있는건 바로 나인데'
'난 너를 위해서 돌아왔어. 그러니 너도 나만을 봐야 맞는거 아니야?' ... 으아아 무서워 ㅠ. 목소리가 한 톤 이상 더 낮아짐;
걱정해서 쫒아온 스즈카케랑 결국 대결을.. ㅠㅠㅠ. '아가씨를 뺏으려고 하는 자는 누구도 용서 못해.' ...와 근데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찰져서;; 이 후일담 다신 안 볼거다 싶었는데 오노유 얀데레를 보기 위해선 또 볼지도.. ㅋㅋㅋㅋㅋ... -_ㅠ
필사적으로 말리는 카요 때문에 잠깐 망설인 사이에 스즈카케가 일격을 먹임.
스즈카케가 말려도 숲으로 도망간 츠즈라마루를 쫒아가는 카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좋아하는 마음은 그대로라고. ㅠ
..... 카요도 오치따?.........? .. 츠즈라마루가 죽이려고 해도 반항 안함. '체념+슬픔+안도'.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츠즈라마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 그렇지 어느 캐러든간에 한 번은 죽는 엔딩이 나오지 나오는데 ㅠㅠ 자살 한 건 얘 밖에 없잖아 이러기야? 이러기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G가 백배는 더 잔혹하다 ㅠ
역시. 후일담 시점의 츠즈라마루의 표면은 마레비토 그 자체 였네. 본래 츠즈라마루는 의식 안에서 지켜보고 있었다고 ㅠㅠ
'이건.. 너의 행복을 생각하지도 않고 제멋대로인 소원을 이루려고 했던 벌이야. 너와 함께 있고 싶다는 제멋대로인 소원을..'
그게 왜 제멋대로야. ㅠㅠ 그냥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 있고 싶었던게 뭐가 나쁘다고 흐앙 ㅠㅠ 리젯!! 츠즈라마루 한테 무슨 짓꺼리 ㅠㅠ
이렇게 슬픈 키스씬이 또 있을까. ㅠㅠ. 나를 잊지 말아달래 ㅠㅠㅠㅠ
.. 이 엔딩의 카요는 결국 제대로 살아 갈 수 없을 거 같은데. 따라가거나 따라가거나 따라갈 거 같은 기분. (..)
다시 로드 해서 황혼 엔딩.
이번엔 중간에 야규 옷상이 끼어들어서 잔테츠를 상대하고 츠즈라마루는 실려 나감.
아무것도 모르는 카요는 츠즈라마루를 기다리는데.. 막부의 사무라이가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라면서 카요를 데리러 오는데.. 이 루트는 죽는거 아닐.. 테지 음. 응.-_-
헐. 막부 사람들은 아예 죽었다고 판정하네. 장례까지 지낸다고 0ㅅ0
그 시각 츠즈라마루는 예의 삼천강 근처에 와 있는데, 왠일인지 요괴들이 우글우글 달려들어 옴.
베어도 베어도 계속 나타나는 요괴들에게 져서 굴복해 버리면 그때야 말로 마레비토에게 먹혀 버릴꺼라고 필사적으로 싸움. 그리고 카요는 명효생수를 마우스 투 마우스로 먹여주면서 열심히 응원.. ㅇㅇ
지쳐서 포기하려던 츠즈라마루에게 카요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결국 무사히 귀환 성공!
얼마 후 잔테츠는 야규 옷상한테 멋지게 지고 이치방 가타나의 자격도 박탈, 죽었다 살아난 츠즈라마루에 관한 소문 또한 텐카이가 열심히 애써서 막아줘서 아무 일도 없었떤 것이 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옴. 대신 매일 밤마다 뒤뜰에 앉아서 달빛을 받으면서 마레비토의 힘을 억누르고 있다는 듭.
그래도 츠즈라마루는 여행을 떠날 결심을 하고... 이대로 살아도 되는 건지, 사랑하는 사람 곁에 있어도 되는 건지. 그 방법을 찾겠다고 한다.
아.. 이래서 이 게임 제목이 '켄가 키미' 구나.. 카요가 옆에 없는 동안 자신의 애검에게 카요의 이름을 붙여서 계속 함께 있다고 믿고 싶어서 그렇다고.. 크흡. 로맨틱. 낭만적 ;ㅅ;)/ 켄가키미!! 검인 너!!!
츠즈라마루가 떠난 후 첫 겨울. 둘은 여전히 하야토를 통한 전서를 주고 받고 있는 듯. 그나마 다행이네. ㅇㅇ
황혼 엔딩 후일담.
츠즈라마루가 떠난지 1년. 에도에 봄이 찾아오고 둘은 여전히 편지로 야리토리 중.
영적인 장소를 돌아다니면서 검술 수련은 물론 심신도 단련하고, 어쩌다가 마레비토가 나오는 등 나름 고생도 하지만 카요 곁으로 돌아온다는 결심은 굳건함.
에도에 있는 카요에게 '벚꽃이 지기 전에 돌아온다' 라고 편지도 보낸 상태.
에엑?; 사쿄다! 0ㅅ0. 잔테츠가 잡혔는데 얜 뭐하고 있었던거지?.....는 뭐하러 온거였지?; 츠즈라마루가 마지막으로 넘고 와야 할 길에 요괴랑 오니가 돌아다녀서 위험하다는거 알려주려고? -ㅁ-? 카요만 불안하게 만들고 씃 ㅋㅋㅋ
그 시각, 산에서 강력한 요괴인 누에랑 만나서 고전 중인 츠즈라마루.
마레비토가 열심히 자기 힘을 쓰라고 속삭이지만 츠즈라마루는 끝끝내 넘어가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해결한다. 멋져.. //ㅅ//. 카요의 이름을 붙인 '검' 덕분이라고. '내 곁에는 언제나 '카요'가 있어' .
역시 사랑의 힘이란. (끄덕끄덕)...ㅇㅓ... 근데... 오노유, 추가 수록분에서는 묘하게 '기합' 같은게 박력이 떨어지네; 너무 온순하고 부드럽게 질러댐. 본 편의 츠즈라마루 쪽이 3배쯤 힘이 넘쳤는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츠즈라마루는 이제 괜찮을거 같지만, 에도에서 기다리는 카요는.. 하야토는 안와서 연락은 안되지, 시간은 흐르지, 에도 근처에 요괴들이 우글거린다고 불안한 소문이 들리지. 아주 몰아 붙여지고 있음.
사쿠라가 만개한 곳에서 츠즈라마루랑 재회!.. 이런 츠즈라마루 ㅋㅋㅋ 에도 사람들 한테 '아주 시꺼멓게 차려입은 사무라이'로 불리우고 있네 ㅋㅋㅋ 하긴 맞는 말이긴 한데 ㅋㅋㅋㅋ
넘어 진거 잡아주려다가 키스 헤프닝 ㅋㅋㅋ 있을 법 하지. 암. 기여워라.
야숙은 했지만 카요와의 약속대로 길거리 음식은 주워먹진 않았다고 뿌듯하게 ㅋㅋㅋ 고하는 츠즈라마루 ㅋㅋㅋㅋ 으잌ㅋㅋ 기여워 ㅋㅋㅋㅋㅋ
오카에리 다다이마는 정석중 정석 이지만... 오노유의 목소리로 속삭이는 '다다이마 카요'는 참 좋은거 ㅠㅠㅠ.
비록 츠즈라마루가 완전히 몸을 되찾진 않았지만, 그래도 마레비토의 힘을 완전히 억누를 수 있는 상태이니.. 이대로 앞으로도 달빛을 받아가면서 멀쩡히 살아갈 순 있을 듯. 대신 세월이 지나면 카요랑 액면가 차이가 나겠지만.. 음.. 그 문제는 깊게 생각하지 말자. 해피는 해피! ( ")
다시 로드해서 5화 (키미 루트).
고전 시합을 자퇴했다는 츠즈라마루. 마레비토의 힘이니까 스스로 납득 할 수 없다.
그래서 무츠노 쿠니.. 자기 나라로 잠깐 돌아가겠다는데. 츠즈라마루를 소중히 생각하는 스승님의 편지도 있고 해서. ㅇㅇ
같이 가겠다는 카요의 말을 단칼에 거절 -_ㅠ. 야멸차닷!!!
으앜ㅋㅋㅋㅋ 카요. ㅋㅋㅋㅋ 작별 인사를 하고 나오는 츠즈라마루 앞에 '여행자의 복장'을 하고 '나기나타' 까지 들고 등장. ㅋㅋㅋㅋ 안된다고 해도 따라가겠대!.. 항상 키미 루트에선 리리시이 온나노코!
존댓말 금지! 오죠상도 금지!.... 이왕 하는거 난 카요가 존댓말 쓰는게 더 좋긴 한데. 너보다 5살은 많은 오빠다 이 기집애야!!! -ㅅ-
이제와서 요괴들이 도망 다녔떤게 마레비토의 힘 덕분 이였다는거 깨달음. ㅋㅋㅋㅋㅋ
앜ㅋㅋ 츠즈라마루 협박 ㅋㅋㅋㅋ 카요가 상처 입은거 자기 한테 숨기고 있으니까 '다음에 한 번 더 그런일 생기면 평생 동안 '히메' 라고 불러주겠어-_-!' ㅋㅋㅋㅋ 기엽 ;ㅅ;
무츠노 쿠니 도착!. 신사에 들려서 빨간 실을 왼손으로만 묶으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말에 카요가 도전... 알고보면 '연 잇기' 신사 였따는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스승님 존잘!! 나이 좀 들었는줄 알았는데 캐 젊고 미남!!0ㅅ0. '무도 라이세' .. 재밌는 이름인데. ㅋㅋㅋㅋㅋ
츠즈라마루. 무츠노 쿠니가 아니라 '하나마키' 라는 곳에서 20년 전에 태어났고. 부모는 이혼. 사무라이로서 유명 했다는 듭. 마을 사람들 또한 츠즈라마루를 아끼면서 돌봐줬었다는 듭.
헐. 아버지도 이치방가타나가 되서 '오니마루 쿠니미츠'를 손에 넣었었대..!..... 사토 타쿠야?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어머니랑 이혼 한 후에 누나 처럼, 어머니 처럼 따랐던 소꿉친구가 있었는데. 그 소꿉친구가 빚쟁이 에게 팔려 갈 뻔 함. 츠즈라마루는 그 여자애를 지키려다가 빚쟁이 에게 베어졌었다고. 상처가 깊어서 그날 밤에 죽었는데, 슬퍼하던 아버지가 '반혼술'로 살려 냄. 그리고 아버지는 그 후 바로 돌아가시고 츠즈라마루는 기억을 잃어 버려서 아버지의 은인인 무츠노 쿠니의 현재 양 부모에게 맡겨졌다고 함.
츠즈라마루의 왼손에 감긴 붕대. 예전에는 낫지 않은 피부병이라고 생각 했지만.. 저거 '부식'이 시작하고 있는 증거.
후장 6화.
스승님이 츠즈라마루의 아버지를 잘 알고 있다는 승려를 데리고 옴.
아버지는 '나조노 수련자'에게서 금술의 수호역으로 반혼술을 배웠다고.
아. 반혼술을 시행 하려면 역시 '천하 오검'이 필요한 거구나. 여지껏 츠즈미네 이야기를 보면서 왜 이걸 여기다 연관 못시켰지.. ;;; 그래 아버지 또한 '오니마루 쿠니미츠'를 가지고 있었으니 마레비토를 몸 안에 넣는 반혼술을 할 수 있었던거지 참;; 그럼 이 반혼술은 일본 내에서도 5명만 쓸 수 있다는 얘기네? -ㅁ-
헐;; 맞다. 츠즈미네 때도 나나에를 '생제물'로 써야 가능 했을 거라고. 아버지가 바로 죽은 것도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삼았기 때문?... 언제는 순결한 처녀만 가능하다더니? 흠.
끄응.. 근데 이 승려는 츠즈라마루를 매우 불길한 것으로 취급 하네. 금술을 실행 했다고 말이 많았던 건 이해 되는데.
무츠노 쿠니도 어서 벗어나라고. ㅠㅠ..끄흡.. 고향까지 잃어버리는 츠즈라마루. ㅠㅠ
스승님이 알고 있는 '방법'으로 츠즈라마루 에게서 마레비토를 떼여내려는 카요. 실패 확률이 너무나도 높다고...
연대노에 온건 좋은데 하필이면...!!!. 츠즈미네 주술이 성공한 거랑 같은 시기여서 토코요의 문이 열려 버렸다!!!!
주문이 실패. ㅠㅠ 스승님이 소멸 ㅠㅠㅠ. 마레비토가 카요를 생제물로 인식하고 다가올 때 츠즈라마루가 막아선다.
마레비토를 불러내는 생제물이 필요하면 자신이 되겠다고.. ㅠ... 어차피 며칠 안에 마레비토화 되버릴 거니 카요라도 지키고 가겠다고. 으아아아아 ㅠㅠㅠㅠ 황혼이 해피(?)라서 그런가 ㅠㅠㅠ 화혼이 이모양인가 ㅠㅠㅠㅠ
같이 가겠다는 카요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ㅠㅠㅠㅠ.
..........근데 이녀석. 은근히 와가마마 ^^;; 기혼 후일담에서도 그렇지만 여기서도 '나를 잊지 말아줘' 라고 부탁하는거면. 끄응.. ㅋㅋㅋㅋㅋ
화혼 엔딩.
무사히 에도에 돌아왔지만, 그 날 있었던 일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 카요.
츠즈라마루가 살려준 목숨 이라고,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결국은 무너져 버리고.
걱정하는 아버지를 보고 억지로 음식을 먹어보지만 밤만 되면 다 토하는 식으로 점점 더 악화됨. 의사 신세도 몇 번이고 지고 했지만 결국 어떻게 될 수도 없는 상황까지 간듯 ㅠㅠ 으아.. 아버지 맴 찢 ㅠㅠㅠㅠ. 사용인 하나 들였다가 딸내미 까지 잃어버리냐 ㅠㅠ
결국 죽었네.. 맙소사. 굶어 죽어서 따라가다니;; 본인 의지가 아니라고는 해도 결국 츠즈라마루에 대한 그리움에 져버린 셈. ㅠㅠ
츠즈라마루 재회!!!! 꺅 !!! 성인 버젼이다!!! 목소리도 츠즈라마루 본인 이야 ㅠㅠㅠㅠ 존멋 ㅠㅠ 눈은 새파랗지만 ;ㅅ;
'오지마! 아가씨는 이쪽에 오면 안돼!! 내 탓으로 스승님까지 잃어버렸는데 아가씨마저!' ... 지만 이미 늦었음 ;ㅅ;.
아 츠즈라마루.. '설마 이제 돌아 갈 수 없는거야?' 라는 목소리가 너무 망연자실 ㅠㅠ
포기가 빠름. ㅋㅋㅋ '이제 돌아 갈 수 없다면.. 같이 있자' . 그래 좋은 마음가짐이다 ㅠㅠ)b..... 카요네 아버지 애도 ;ㅅ;
'토코요에 요오코소. 카요'
화혼 엔딩 후일담.
시작부터 삼천강 ^_ㅠ... 랄까 츠즈라마루 시점이다!!! 존좋 ㅠㅠ
아 몰라 ㅅㅂ퓨ㅠㅠㅠㅠㅠㅠ 츠즈라마루 성인판이 너무너무 잘생겼어 아 몰라몰라 ㅠㅠㅠ 아 몰라 지나ㅉ 스탠딩 쩔 ㅠㅠㅠㅠㅠㅠㅠㅠ 와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파란눈도 이뻐!!!!!!!!!!!!!!!!!!!!!
츠즈라마루의 고백을 여기서야 듣게 되다니 ^_ㅠ.
카요 한테는 오지 말라고 했지만 이런곳에 혼자 있게 된 게 너무나도 외로웠고 만나고 싶었음. ㅠㅠ
얼레....?.. 츠즈라마루가 점점 마레비토 화 되는 기분. 목소리에서 얀얀이 느껴진다 0ㅅ0
헐. 바람에 실려서 아버지, 사네아키, 스즈카케, 사쿄, 에니시, 케이 목소리가 들려옴. 카요가 죽은걸 슬퍼하는 목소리..
에.. 근데 카요는 누구 목소리 인지 기억 못함. 이미 강을 건너서 그런가.. ㅠㅠ...
역시 마레비토?!.. 기억하지 않아도 좋아. 걱정 안해도 돼. 여기엔 내가 있어. 계속 네 곁에 있을 테니까. 앞으로 넌 유일하게 네 앞에 있는 내 목소리만 들으면 돼. ..... 예전의 츠즈라마루 라면 이런 소리 안할 건데.
카요가 저 세상에 미련이 있는건지 불안해 하는 츠즈라마루.
아;;; 역시 마레비토는 여전히 츠즈라마루 안에 있구나. 끄응;; .. 츠즈라마루 본인도 얼추 짐작 하고 있는 듯 ^_ㅠ
으악 얀얀얀얀 ㅠㅠㅠ '넌 나만을 보고 내 목소리 만을 듣고 나만을 생각하면 돼' !! 기혼 엔딩 후타타비!? 0ㅅ0
'과거도 기억도 미래도 필요 없어. 너라는 존재가 지금 여기에 있다면.. 난 그걸로 충분' . 역시! 역시 마레비토!!!!
여기는 사쿄네 엔딩이랑 다른 의미로 '떨어질 때 까지 떨어진 느낌' 이구나 ^_ㅠ. 둘이 행복하다면 그걸로 충분.. 한가? 음. 비쥬얼은 이쁘니까 됬어 ( ")
다시 로드해서 행혼 엔딩.
츠즈라마루가 마레비토에게 먹혔음.
카요를 데리고 가는데..응?. 마레비토 사마의 츠마? 본인이 아니고? -ㅁ-?
타다나가의 목숨의 대상?.. 타다나가 타다나가........? 쇼군의 동생?!
헐 토코요에 끌려갔어. 삼천강 까지!.
치비 버젼 츠즈라마루, 성인 버젼의 츠즈라마루..가 아니라 마레비토 등장!.. 아 마레비토 사마 라는게 다른 거 지칭하는게 아니라 츠즈라마루 안에 있는 마레비토 였구나.
마레비토의 암시에 의해 완전히 죽을뻔 한.. 강을 건너려는 츠즈라마루를 카요가 있는 힘을 다해서 붙들어 매어서 성공.
신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끄응. 지금까지 그런 기색이 없더니 왜 이 루트의 마레비토 사마는 카요를 신부로 삼으려 드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는 무슨 상관이야. 존잘 마레비토 사마.. //ㅅ// 신부가 되겠어요... //ㅅ// <
안 끌려 가려고 나기나타를 들고 반항 한 건 좋은데, 마레비토를 베어 버리면 그 충격이 그대로 츠즈라마루 에게 가는 듯. 한 몸이라고 ㅠ
츠즈라마루가 정신을 차리고 카요를 보호하면서 마레비토랑 싸우는건 좋은데.. 마레비토를 베어 버리면 그 상처가 본인 한테도 오는 판국..끄응;
아 몰랑몰랑 ㅠㅠ 검 들고 있는 타치에의 마레비토 사마가 존잘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몰라 잘생겼어 씨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츠시요에 도망 가려는 두 사람.. 인데 마레비토 사마<는 포기 안하고 쫒아옴.
카요 혼자 돌아왔나?...는 이거 행혼이니까 그럴리 없다!
성인 버젼 츠즈라마루!! 이번에는 츠즈라마루 본인이다!!!
마레비토랑 대결 하면서 '죽고 싶지 않다. 소중한 사람 옆에 있고 싶다' 라고 강하게 바랬기 때문에 마레비토가 몸을 돌려줬..다고?..음... 이 루트의 마레비토 사마는 여러모로 이상하다. ㅋㅋㅋ 아니 음. 인심(?)이 좋은건 좋다만 ^^;
아 행혼 너무 좋다 ㅠㅠㅠ ㅠㅠ 파란눈이 아닌 진보라빛 츠즈라마루 눈동자도 이뻐 ㅠ....... 걍 성인판 이면 다 좋은걸지도 ( ")
와카단나!!!!!!!!!!!!!!! 츠즈라마루 와카단나!!!!!!!!!!!!.
... 사네아키도 그렇지만 츠즈라마루 마저도 ㅋㅋㅋㅋ 데릴 사위 판국 ㅋㅋㅋㅋㅋ 으음... 실력이 좀 아깝긴 하다 ^_ㅠ
아. 따뜻하다....
행혼 엔딩 후일담.
여기도 츠즈라마루 시점! 카요한테 장가들기 전의 이야기래. ㅋㅋㅋㅋㅋㅋ.
오. 이 스텐딩의 츠즈라마루는.. 복장은 그대로 지만 왼쪽 팔에 감고 있던 '붕대'가 확실히 사라졌다. 디테일 하다 리젯!! >_<
함께 벚꽃 구경 온 두 사람. 츠즈라마루는 프로포즈의 결심을 한 듯? ㅋㅋㅋㅋ
아 여기서의 츠즈라마루는 ㅋㅋㅋㅋ 성인 버젼인데 표정 같은게 너무 유타카 ㅋㅋㅋ 거기다가 묘하게 눈꼬리가 내려가서 순둥순둥 함. 존귀 ㅠㅠㅠㅠㅠ
츠즈라마루가 당고 사러 간 사이에 카요는 에니시랑 조우. 나카나카 돌아오지 않는 츠즈라마루를 찾는 일을 도와 준다고... 이거 서로 길 잃고 헤매는 패턴 아닌가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츠즈라마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일이다!! 오죠상!! 오죠상!!! 부탁이야! 대답해줘!!!!!!!!!!' 하는데 ㅋㅋㅋㅋㅋㅋ 스탠딩이 왼쪽 오른쪽으로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표정도 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죽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사네아키랑 재회!.. 헐. 사네아키 보다 조금 더 큰 ...듯?. 츠즈라마루 성인판 키가 너무 크다 ㅋㅋㅋ 스바라시이!! 180은 되는 듯!!! (두근두근)
츠즈라마루를 못 알아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지하게 닮았지만 덩치가 완전 다르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요 찾는거 도와 준대.... 근데 안 본 사이에 키가 무지하게 크고 얼굴도 어른스러워 졌다고 조심조심 하게 물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
츠즈라마루 ㅋㅋㅋㅋㅋㅋ '성장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끄응. 거의 1년 안된 시점 일껀데 이게 통하는 말인가 ㅋㅋㅋㅋㅋㅋ. 아닌게 아니라 '츠즈라마루 도노는 벌써 20살을 넘은 걸로 알고 있는데...? ' ㅋㅋㅋㅋㅋ
이번엔 스즈카케+사쿄랑 만남. 사쿄 에도를 떠난다고.
랄까 ㅋㅋㅋㅋ 못알아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는 동일한데 마치 다른 사람 같대!... 그럴만 하지. 차이가 심하지 암.
스즈카케! 묘하게 스루도이! 예전에 '이런 사람'을 어디서 본 거 같으대. 그야 그렇지. 고전 시합 때 성인판.. 이랄까 마레비토 화 된 츠즈라마루랑 싸웠었으니. ㅋㅋㅋㅋㅋ
츠즈라마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리집 경영을 맡게 되어서 먹는걸 조심하다 보니 큰 거지! 분명 그래!' ㅋㅋㅋ 이건 또 무슨 말도 안되는 변명이야 ㅋㅋㅋㅋㅋ
한편 술취한 에니시 때문에 곤란한 카요는 케이랑 재회. ㅋㅋㅋㅋ. 츠즈라마루 찾는거 도와 준다고 함. 이러니 저러니 해도 다들 착하기 그지 업썽.
겨우 둘이 재회!!! 사랑의 힘이닷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케이도 역시 물어봄 '너 진짜 츠즈라마루 맞냐?' ㅋㅋㅋㅋㅋㅋㅋ '암만 봐도 너무 커졌잖아.무지하게 닮은 타인 아냐? -_-?' ㅋㅋㅋㅋㅋ
이러니 저러니 해도 대단원은 대단원. 공략캐러 전원이 다 모인 상태니 ^^. 사스가 진 히어로!! >ㅁ<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츠즈라마루가 프로포즈 할려는 거 분위기로 눈치 깜 ㅋㅋㅋㅋㅋ 다음 기회에 하려고 하니까 '지금 해-_-' 라는 분위기로 자리도 피해줘 ㅋㅋㅋㅋㅋㅋㅋ 존귀 ㅋㅋㅋㅋㅋ. 이 와중에 스즈카케는 역시 둔해서 모르고 (..)
츠즈라마루 프로포즈 대사가 너무 감동적. ㅠㅠㅠㅠ. 언젠가 같이 늙어서 주름 투성이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도 함께 벚꽃을 보면서 있고 싶다' 고 ㅠㅠ
내가 이걸 보려고 이 긴 여정을 시작했던 거더랬다 ㅠㅠㅠ 아 몰라 해피 만만세!!!!!!!!!! 좋아!!!! 너무좋아 ㅠㅠㅠㅠ
둘이 무지하게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