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게임/PS5

고스트 오브 쓰시마

sie84 2021. 7. 5. 12:00

 

 

2021.06.06 ~ 2021.07.04

★☆

플레이 타임 : 86시간 36분.

트로피 : 98% 

 

 

 

플5에 설치해서 시작. 해상도라던가 속도등 차이가 있다길래.. ^^..

이거 하기 전에 후보 4개를 두고 하나하나 다 찍먹 했었는데.. 호제던이 재밌어서 넘어갈뻔 했는데... 각잡고 한 고오쓰가 정말 갓작이라서 안 할 수가 없다..

반년 까지는 걸리지 않도록 감바루요.... ㅠㅠ

 

07.04

반년은 무슨 ㅋㅋㅋㅋㅋㅋ 그냥 한달? 만에 끝냈음.

햐... 겜이 너무 재밌어서.... 도저히 다른 겜을 못잡게 그랬어 응... ㅠㅠ..

난이도는 쉬움으로 시작했다가 2장 들어가면서 부터 보통으로 해서 클리어. 

트로피는 1개.. 그, 맞대결로 5명 연속 처치던가? 그건 시도 조차 안해서 ㅋㅋㅋㅋ 그거 빼고 전부 다 땄다.

트로피 난이도는 유비 같은거에 비해 훨씬 낫더라. 수집 요소들도 전체 다 모으는게 아니라 각각 ... 예를 들어 50개가 전부이면 20개만 모으면 따지는 식이여서 부담이 덜했음. 안그랬으면 20시간쯤 더 추가 됬겠지.(은은)..

스토리 엔딩 다 보고 난 후에 남은 트로피.. 라고 해봐야 절벽에서 적장 밀어트리기, 맵에 남겨진 물음표 다 처리하기, 패링후 처치 등 이였는데 생각보다 금방 따졌음.

결국 마지막날.. 토요일 밤에 잡았다가 6시간 동안 플레이 해서 클리어 했다 후..

정말 재밌었던 작품 이였고 어크랑 다르지만 나한테는 잠입 요소, 암살 플레이가 정말 크게 작용 했음. 그리고 전투 도중에도 망령 무기(연막탄, 쿠나이, 점착탄 등등)을 써서 다채롭게 싸울수 있었다는 점도 좋았고. 'ㅂ')...

 

트로피는 없었지만, 갑옷 다 모으기, 검, 활, 보조 무기등 죄다 풀 업그레이드 했음.

전투는 뭐 기본 맵의 적장과 네임드 적장들 다 어렵진 않았는데 마지막 숙부와의 전투는 말입니다.. 감옷도 무기도 아무것도 없이 맨몸으로 싸우게 될 줄 몰랐지.. ㄱ-)..

퍼팩트 패링으로 싸우려고 했는데 검을 뽑는 모션도 안보이더라.... 이거 최고 난이도로 하면 이길수나 있는거냐며... ㅎㄷㄷ.... hp가 빨피 되기 전에 겨우 이겼음. 이 겜 하면서 처음으로 식은땀 나는 순간 ^^;; 이런건 미리 예고라도 해... 갑옷도 호부도 다 없다고 예고를 해죠.. ㅇ>-<...

 

이번에 업글 모드? 디렉티드컷이던가? 새로 발매된다고 하는데 음.. 일단 난 클리어를 한 상태니 후속편이 아닌 이상 사진 않을 듯. 고민 했는데 3만원 더 주고 다시 하기에는 나에겐 밀린 츠미게가 너무 많아 ㅋㅋㅋㅋ

여튼, 정말 재밌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