嘘月シャングリラ
2018.07.23 ~ 2018.07.29
★★★★
최애 캐 : 엔데.
그저 그런 캐 : 헤르.
신화.
이 세계는 9개의 세계와 1개의 우주목에 의해 형성 되어 있다.
신들이 사는 대지 아스가르드..
거인이 사는 세계 요투헤임.
인간이 사는 세계 미르가르드.
하지만 전쟁 살육 복수 침공등을 거듭하면서 세계는 점점 멸망에 치닫게 되고 '어떤 신'이 죽은 것에 의해 가속화 되었다고.
전지전능한 오딘의 아들인 발두르.
동생인 호즈루의 손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되고 희망을 잃은 세계는 이제 바닥까지 치닫게 되는 상황.
제일 처음 먹힌 것은 인간들의 대지. 미스가르드.
양심을 잃은 인간들이 서로 싸우는것을 보다못한듯 하늘로 부터 태양과 달이 사라지고. 두개의 머리를 가진 늑대에게 먹혔다고.
세계는 결국 어둠에 휩싸이게 됨. 이것에 의해 세계는 처음 맛보는 천재지변을 겪게 된다고.
그리고 현대에서도 볼수 있는 '일식'은 '이 늑대가 태양을 먹었던 때에 발생한다' 라고 알려지게 되었다고 함.
모놀로그 끝.
게임 시작.
흠.. 일본에서 35년만의 개기 일식?.
오 아카리 생각보다 예쁘네.
굉장히 보기 드문 일식이라고. 흐음..
여주 혼자사나봐? 전화 오는게 '후견인' 아주머니 인거 같고. 면회??
아 고아구나... 후견인이라기 보다는 '시설장' 이라는거 보면.. 고아원? 같은데 원장일지도.
개기 일식이 시작되자 마자 '살려줘' 라는 소년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그 목소리를 따라서 '호수'에 가보니 그 안에 '달'이 떠있음. 개기 일식이라서 세상이 깜깜한데도.
그리고 이번엔 스기타... 엔데?의 목소리가 '넌 이쪽에 오면 안돼' 라고 들려오지만. ... 어쨌거나 '이세계'에 간건 마찬가지.
괴로워 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갔는데 연기였다고 -ㅂ-....
푸른 달이 떠있는 묘하게 고풍스러운 건물.
'만월의 밤'에 돌아다니면 안된다고?.... 타다노 강도였구나. 돈 내달라, 아카리를 팔아 넘기겠다 등등.
탓층 등장. '등로대?'
일단 펜릴이 구해주긴 했는데.. 요름? 헤르도 등장.
'샹그리라'. 도읍....
아. 시작부터 거짓말 하는? 시스템 같은거 나오는구나. 바로 세이브가 되니까 다행이지만.
일단 거짓말 하지 않는걸로 가는데... 애들이 잘 안믿고 특히 헤르가 제일 안믿음... =ㅂ=... 아 근데 요름 왜이렇게 챠라한 느낌이야. 이야다 시모노다시<
만월의 밤에 갑자기 나타나는 다른 세계의 소녀. '예언서'에 나오는 '우소(거짓)츠키(달)'....
그 예언대로라면 눈에 달이 스며있다고...는 맞네.
엔데 등장.
흠... 우소츠키의 등장으로 인해 뭔가 시끌시끌 하는 모양.
엔데는 .. 흠?.. 일단 아카리의 존재를 의심하는 모양인데, 데유까 연못에 들어오기 전에 본인이 오지말라고 말 걸었던거 아니냐며.
우소츠키가 '구세주' 이 '샹그리라'를 구해주는 존재가 된다고.
현재 이 세계는 달이 차고 기움에 따라서 사람의 마음이 크게 흔들리는 것으로 균형이 잡히지 않는 상태.
자신은 아무런 힘도 없다고 원래 세계로 돌려달라고 하지만 회의장을 가득채운 귀족들, 의원들, 의원장은 그 말을 각하 시킴.
하긴 어떻게 돌아가야 하는지도 모르는데.
펜릴네 삼 형제?는 주변으로 부터 '재해의 형제'로 불리우는 모양.
아 이 샹그리라에는 아침,점심,저녁을 '종소리'로 판단 한다고. 하늘에는 계속 달만 떠있으니.
펜릴네는 그런 해가 뜨는 세계라는걸 믿을수 없어 한다고. 한번도 본적 없나봐. 달 시계라는게 중요하다라..
'그라즈헤임'에 묶게 되는 아카리. 엔데가 도와줬다는데 지위가 생각보다 높은 모양.
펜릴이 형, 요름이 둘째 헤르가 막내구나 ㅋㅋㅋ
엔데 동생이 하티라고. 형제들 밖에 안나오는 겜인가베 -ㅂ-
... 미야타상이 여자로 나오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밤이 열리지 않는 세계를 구해주는게 우소츠키라...
사쿠 '신월' '보우' 만월. 사쿠보는 달의 차고 기움을 뜻한다고.
이거 주인공이 없는 곳에서 주인공 이외의 인물들의 시점이 많구나.
?? '호위를 붙인 후 그 여자 처럼 감금하면 된다' ... 그여자가 누구지?
'로키' 조역에 나오는구나 ㅋㅋㅋㅋㅋ
'우소츠키'의 안전을 위해서라니 어쩌니 하면서 아카리의 처우를 계속 고민하는 회의장. 본인이 없는데 참 지분캇떼.
그러다 엔데의 제안으로 펜릴 형제들에게 아카리의 호위를 맡기기로 결정.
귀족들은 재해의 형제들이라고 반발하지만... 엔데는 계속 밀고 나감.
'예의 그 건' 이 뭘까.
저주받았다고 소문이 도는 그 형제들 이라면 '악신' 일지도 모르는 아카리랑 붙어 둬도 문제 없는거 아니냐고. 돌려서두둔하는 엔데.
이녀석들 말하는거 보소.. 아카리를 우선으로 지키게 하고 만약 그녀가 이 세상에 '빛'을 다시 되돌려 준다면 '재해의 형재들'을 그대로 살려둘 필요도 없다. ... 뭔 뜻이지.
아 프롤 끝. 짧긴 짧구나
헬 1장 시작.
스노토라 구나 미야타상.
샹그리라의 치안부대. '등로대'와 '백아수비대'. 등로대는 바깥 정찰, 치안 정리, 백아는 궁전의 경비 등으로 나뉨.
일단 헬이 얌전하고 말귀를 잘 알아먹는다는 점에서 귀족의회가 택하긴 했는데.. 본인은 썩 노리키쟈나이.
펜릴과 요름은 너 만이라도 귀족들에게 인정 받았으니 그걸 기뻐하라고 칭찬해 주지만흠..
우와 헬 쌀쌀맞아. 좋아서 네 호위가 된건 아니니까 친해질 생각도 없어. 라고 악수를 거절하심 ㅍ_ㅍ
난 너를 환영하지 않아. 라고 딱 잘라 버리는데..ㅎ.. 불안하다.
재해의 삼형제는 모두에게 멀리 떨어지는 존재지만 그 중에서 막내인 헬은 좀 다르다고. 일단 생김새가 아름다우니 귀부인들이 좋아한다는듯 =ㅂ=
이자식이... 내가 자기 호위를 해주니까 어디 나가지 말고 방에 짱박혀 있어라지 않나. 책 읽는다고 잠깐 책 고른다고 섰는데 키가치루까라 빨리 앉으라지 않나. ㅇㅍㅇ
이세계여서 문자를 읽을수 없는가 했는데 도코로도코로 읽히는 부분이 있다고. 사스가.
우소츠키의 존재가 전설이라고 생각했떤게, 뭐 닿기만 해도 상처가 낫는다거나 과거나 미래를 볼 수 있다거나 날씨를 좌지우지 한다거나 크디큰 저주를 내린다거나. 흠..
'난 네가 싫다' 라.. 왤까. -_-.
아카리가 어린 시절 부모가 될 지도 모르는 집에 갔다가 그 집의 남자 아이에게 '난 네가 싫어' 라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었고 그 이후로는 그저 좋은 아이 착한 아이가 되기 위해서 꾹 눌러 참고 있었다고.
흠.. 그나저나 헬이 밤마다 불려 나가는 그 귀족?들 파티 같은거.. 좀 위험한 분위기는 아니겠지.... 리젯이라서 안심 못하겠는데..모시카미 생각하면 더더욱;;;
둘 사이가 좁혀질듯 좁혀지지 않는거 보고 미야타상<이 기지를 발휘해서 단 둘이 방 밖으로 쫒아보냄.
정원을 산책하다가 친절한 귀족 청년을 만났는데... 헬은 귀족은 안심하면 안되는 존재라고도 하고, 장미 같은거 받은것도 보면서 암살 방법으로도 쓰일수 있다고 경고해주시고.
? 아카리 진짜 뭔가 '보이는 능력'이 있긴 한가본데...
수면을 쳐다보다가 갑자기 무슨 영상을 보게 됨. '소니아' 라는 여성과 '비르레스토' 라는 남성.
소니아는 임신 상태.....는 펜릴 형제들의 부모인가보다. 펜릴과 요름이 벌써 있는 모양이니 소니아의 뱃속에 있는건 헬인듯....는 비르레스트는 아버지가 아니구나. 흠... 소니아와 아이들을 돌보는 느낌인듯. .. 루카?
아.. 헬 시점에서 보니 진짜 그냥 파티에 참가하는것 뿐이네. 난또; 빗쿠리 했다;;
저런 귀족들에게 질색팔색 하지만 자신이 이렇게 그들에게 불려 나가는 것으로 펜릴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다면 참을수 있다고. 헬. 형님들 사랑이구나 ㅠㅠ
처음에는 아카리가 꾼 꿈이 백일몽이라고 말했지만 그녀가 그들의 어머니 이름이 소니아라고 말하자 마자 믿어주는 헤르.
헤르 낳자마자 돌아가셨구나 소니아.
그래서 자기로선 판단 불가하다고 펜릴과 요름을 불러오는 헤르.
맞는거지 뭐.
소니아는 '재액을 부르는 사람'으로서 불리워졌다고. 저 삼형제가 재해의 형제로 불리우는 것도 그 소니아의 자식이기 때문이래.
아 펜릴. 그래도 큰 형이라고 헤르가 자신들을 생각해서 귀족들에게 아이소오 후리마쿠노오 잘 알고 있었구나.
만약 귀족들에게 심한짓을 당한다고 해도 분명 아무말도 하지 않을 녀석이니까, 아카리에게 헤르에 관한걸 부탁해옴. ^_ㅠ. 좋은 큰 형이다.
헤르와의 거리가 가까워지는듯 하면서도 멀어지고 그래.. 'ㅂ')=333. 도통 짐작할수 없는 녀석이네.
거기다가 자기 상처를 돌보지 않음. 아카리의 상처는 꽃에 찔린거 하나로도 호들갑 이면서.
그의 상처를 걱정하고 '마음'이 아프다는 그녀를 이제 '우소츠키'가 아닌 '아카리상'으로 보겠다는 헤르.
자신때문에 상처입은 헤르에게 미안한 나머지 무언가를 선물하려다가, 저번. 자신이 그들의 어머니인 소니아에 대해 말하니 기뻐하던 삼형제를 떠올리고 다시 한 번 더 물을 통해서 과거를 보려고 하는 아카리.
는.... 이거 선택지 식이네?;
앞의 두개는 그냥 본 삼형제의 과거고. 마지막이 소니아네 이야기인데.. 흠.. 루카상은 비쥬얼 안보여주나봐?. 펜릴 막 낳고 난 후의 이야기 인듯.
소니아와의 자식이기 때문에 어쩌면 죽임 당할 각오도 했었다지만 비르레스토에 의해 무사하다는 듯.
? 루카가 최근에 알게 되었다는 의학 기술을 지닌 사람. 타마고 수준이지만 정말 대단하다고.
오르센... 처음 듣는 이름.....
음... 일단 헤르와 저 귀족 자작은 실험체와 실험하는 사람의 관계 같은데. 저 자작 이름이 오르센이라던가 그런 느낌이.
흠.. 역시. 헤르는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체질인거 같으다.
............. 역시 오르센 경이다............ 이자식이 뭔가 하긴 했어. 소니아와 루카. 그리고 삼 형제에게 ㅇㅍㅇ
자신의 상처를 형들에게 숨기는 헤르. 자신만 형들과 다르다는게 밝혀지면 그들의 동생으로 있을수 없게 될까봐. 그래서 지금까지도 모르는듯. 저게 숨긴다고 숨겨지는 건지부터가 의문이지만 음...;
형들과는 달리 헤르에게는 부모를 '미워할 이유'가 제대로 있다고. 혹시 저 체질? 때문인가?
역시 오르센 이색히는 그거네. 매드 사이언티스트 ㅇㅍㅇ)+. 아카리 보고도 그 눈이 너무 신기해 보이니 뽑아내서 확인해 보고 싶다고. 농담이라고 하는데 순 거짓말이야.
오르센과 헤르가 바란다는 '만월'에 뭐가 있는거지..? 오르센이 하는 위험한 실험에 동행하는 이유도 헤르가 바라는 그것 때문인거 같은데. 혹시.. 다른사람들 처럼 상처의 아픔을 느끼게 되는 그런건가?
눈에 극약을 맞고 괴로워 하면서 돌아온 헤르를 발견하게 된 아카리.
이 상처가 오르센경을 만나고 난 후에 생긴것을 알고 있는 아카리의 추궁에 의해 결국 자신이 상처를 느끼지 못하는 '바케모노' 라는것을 말해버리는 헤르.
그런 그에게 아무 말도 해줄수 없어서 그냥 돌아오고.. ㅎ. ㅠㅠ...
그리고 헤르 또한 자신을 보면서 울고 있는 아카리가 계속 신경쓰이고.
밤새도록 신경쓰여서 제대로 자지 못하고 겨우 잠들었나 했떠니 꿈에서도 울고.
눈을 떴더니 걱정스러운 얼굴의 아카리가 또 울거 같은 표정이고.
눈은 이제 더이상 아프지 않는데 (아픔이 금방 사그러 드니까) 왜인지 모르게 가슴이 너무 아프다는 헤르.
그게 마음의 아픔이라고 답하니 오르센 경 이외에도 '아픔'을 가르쳐주는 사람이 있다고 신기해 하면서도 고마워함. 가까워지고 있어 애들아~
근데 종장이야 'ㅂ'
헤르의 눈을 고치기 위해 잠깐 떨어져 있었는데도 어느샌가 ㅋㅋ 둘다 서로가 보고 싶어서 야단인 지경까지 옴.
결국 참다못해서 한 밤중에 아카리를 찾아온 헤르.
자기 자신도 스스로의 감정을 몰라서 거짓말을 했다가 부정했다가를 반복하고 바빠 ㅋㅋㅋㅋㅋㅋㅋ
슬픈것도 아니고 아카리의 미소를 봐서 오히려 기쁜데도 왜 마음이 아픈건지 쿡쿡 찌르는건지 모르겠다는 헤르.
근데 그건 아프다는게 아니라 무네가 도키도키..에 가까운 거엿어 ㅋㅋㅋㅋㅋ
아주 자연스럽게 키스하는데 되게 자연스러워서 어색하지도 않은 기분이야. ㅋㅋㅋㅋㅋ
음.. 과거 회상이 되게 자연스러운 겜이네. 진짜.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건 어린 시절, 굴러서 다친 요름이 아파 죽을려고 하는 걸 보고 물을 길어다 주려던 찰나에 같이 구른 어린 헤르.
전혀 감각이 없어서 그게 아프다는 것도 몰랐지만 오히려 요름보다도 심하게 다친걸 보고 걱정하는 둘을 보고 확실히 깨닫기 된다고.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잘 알고 싶다는 헤르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다시 과거를 들여다보는 아카리.
역시, 소니아의 몸에 뭔짓을 한게 오르센 같은 느낌이 든다. 주치의라고 하는데 소니아를 내려다보는 눈이 환자를 보는게 아니라 실험체를 보는 그것에 가깝다고.
이어서 본 과거.
혼자서 숲속을 도망치는 소니아. 상처 투성이에 제대로 걷지도 못하면서 죽은 남편.. '루카'를 그리워 하고 있는 상태. 뱃속에는 이미 헤르가 있는 느낌.
그리고 그녀를 쫒아온 오르센. 내 소중한 '실험대상'을 놓칠거 같냐며.. 와.. 쌍늠
아니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다니; 노크소리가 나서 문을 열자마자 오르센에게 붙잡히고 베드 엔딩.
로드해서 진행.
예전에 '박제'를 보고 자신을 닮았다고 말하던 헤르.
아픔도 느끼지 못하는 몸으로 '미세모노'로 취급 받는 거 자체가 자신과 닮았다고 그럼 차라리 본인도 박제가 되는게 낫지 않았냐고 그때는 생각 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아카리가 가르쳐준 '마음의 아픔'을 느낄수 있으니 그걸 소중히 하고 싶다는 헤르.
베니쉬 엔딩 마지막 선택지 했는데.. 공략캐 들에게 선의든 뭐든 거짓말을 하게 되면 이런쪽으로 빠지는 건가봐.
자신이 본 과거, 소니아와 오르센의 관계를 말하는게 헤르에게 상처가 될까봐 숨기게 되는 선택지로 감.
아카리와 헤어진후 오르센을 만나서 더이상 찾아가지 않겠따고 말하는 헤르.
그러자 오르센은 네가 협력하지 않으면 너희 형제들을 실험체로 쓰겠따. 20년에 걸친 '재액'에 관한 연구를 이제와서 포기할거 같으냐. 넌 내 최고의 실험체 였는데 씁쓸하다< 이소리 하고 사라짐.
진짜 쵸로님. 공략 좀 어떻게 해봐요.......... ㅂㄷㅂㄷ... 벌써 몇개 틀린거야 시발
여튼 마지막까지 거짓말 하는걸로 걸고 넘어갔더니, 결국 직접 오르센을 찾아가서 물어보기로 하는 헤르.
아 베니시 엔딩이라서 그런가 헤르가 얀얀하는 기분;;
네가 진실을 말 안해주면 내가 오르센 찾아가는 수 밖에 없지 않냐며. 그러니 내 어머니와 그가 관계 없다는걸 알려달라고 요구하는 바람에 다시금 과거를 보는 아카리.
루카와 오르센이 잠든 소니아를 두고 싸우고 있네. 그녀를 데리고 실험한게 들통난 모양. 오르센을 쫒아내고 가족끼리 마을을 벗어나서 행복하게 살자고 말하는 루카.
하지만 그 자리를 벗어난 오르센은 귀족의회장을 찾아가서 루카가 소니아의 남편이라고 재해를 꾸민다고 거짓을 고하고...
중간에 그만보려던 아카리에게 아주 온화하게 웃으면서 종용하는 헤르. 하.. 거짓말 하지말라는 사람에게 거짓말만 거듭하면 이런일이 생깁니다 ㅠ
다시 보게 된 과거에서는 루카가 마을 사람들에게 '재액의 여자'의 남편이라고 맞아 죽는것만 나옴.
그 후 며칠에 걸쳐서 계속해서 거듭 과거를 보게 되는걸 강요당하는 아카리.
이제는 아카리라고 보기로 했떤 것도 다 잊은듯 '우소츠키'로 강요해 ㅠㅠ
결국 그런 생활을 견디지 못한 아카리가 '증거는 없어.' 라고 마지막으로 웃으면서 거짓말을 한 순간, 헤르 또한 아카리를 포기함.
네가 언제까지 거짓말 할건지 보고 싶었다고. ^_ㅠ. 사요나라 '우소츠키.'
로드해서 계속 진행.
후반까지는 점프로 가능하고...
마지막에 솔직하게 알려주는 걸로 갔더니 자신이 지금까지 부모의 원수에게 실험체로 이용 당하고 있었고. 거기다가 다른 귀족 처럼 보는 눈으로 나를 보는게 아닌 그에게 어떤 종의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거 자체가 얼마나 멍청하고 어리석은지.
태어난거 자체가, 태어나서 부터 지금까지의 인생 모두가 그의 손아귀에 있엇따는게 얼마나 좌절스러운지.... ㅠㅠ
으헐;;;;; 미저리 엔딩이라서 여주에게 미저리로 가는가 했떠니;; 그대로 오르센을 찾아가서 죽임... 에..에?;
결국 이 엔딩은 그거네. 자기 스스로의 잘못으로 죽은걸로 되어있는 오르센이지만 아카리는 누가 죽였다는것을 대강 짐작은 함. 하지만 지금의 이 행복을 깨고 싶지 않아서 캐묻지 않는걸로. 그리고 헤르도 아카리가 그것을 눈치챈것을 알지만 지적하지 않는걸로. 서로 웃으면서 지금을 지키기 위한 거짓말을 하는 셈.
로드해서 해피 엔딩.
헤르 나이가 19세구나. 의외로 연령대가 높아들;
이 루트는 헤르가 자신의 아버지가 루카가 아니라 오르센이지 않을가 하는 걱정을 안고 있구나.
필요없어진 헤르를 데리고 실험을 하려던 그를 막기 위해 스스로 실험체가 된 아카리. 내가 해피 루트를 타는건지 뭔지;;
일단 별 일 없이(? 아카리는 구출 당하지만 헤르의 의심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진실을 알기 위해 힘을 쓰게 됨.
진실은 알수 없었지만 소니아가 죽기 직전까지도 헤르를 사랑했따는것만 알게 됬는데.. 문제는 헤르가 편지를 남기고 이에데 상태. ^_ㅠ. ㅋㅋㅋ 아니 이에데라니<
왜인지 모르게 헤르는 계속 사로잡히는 공주님 시츄 같아...
오르센을 불러내서 거래하는 척 하고 죽이려 들었지만 되려 잡히고 마는데... 처음에는 포기하려 했지만 아카리를 생각해서 지지 않으려는 헤르.
그렇게 마지막 힘을 짜내서 오르센을 쓰러트린 후 그를 찾아온 형제들과 아카리의 손에 의해서 구출 됨.
마지막.
의회에게 자신의 과거를 보는 능력을 샹그리라의 과거를 통해서 문제점을 찾는 식으로 쓸수 있도록 하게 되는 대신, 펜릴들을 제액의 형제로 부르지 않을수 있도록 단판을 짓는 아카리.
그리고 헤르 또한 형제들을 위해 귀족들의 제안을 받아들이던것을 다 거절하고 '더이상 '이이코'로 남지 않겠다고 ^_^
그렇게 아카리는 펜릴들의 집에서 '가족'으로서 같이 지내게 되는 듯.
음? 비르레스토 등장. 헤르는 제대로 루카의 자식이 맞다고. 곁에서 지켜본 자신이 잘 안다고.. 이 사람 어떻게 그걸 알고 있는거지? 제일 나조.
헤르의 말에 의하면 이미 죽은 사람일거라고 소문이 들렸다던데...? 그래서 아카리가 과거를 본거 아니냐면서.
흠 그건 아닌데. 근데 그런거 치고는 겉모습이 20년 전과 같다는 점이 확실히 일반인은 아닌듯.
는 비르레스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서 지켜보고 목소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데로 바뀌었는데 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자기들끼리 행복하게 잘 사는듯. .. 난 야들보들한 나미캉은 힘들어요. 하.
요름부터는 다 안들어도 되겠지
너무 더워서 감상 쓰는것도 패스하고 하는데 ... 흠..
일단 여기서는 요름을 택했지만 1장 후반까지 온 지금은 아직 전용 호위를 정하지 않은 상태.
하지만 요름 측에서 유독 아카리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자기를 택하라고 말하고, 종국에는 등로대 회의까지 아카리를 데리고 가서 우리들의 집에 와라. 더 호위하기 편하다. 하고 앞뒤 가릴거 없이 그냥 무작정 집으로 데리고 옴 ㅋㅋㅋㅋ
아카리도 나중에는 동의하긴 햇찌만 진짜 마이 페이스에 기분파의 느낌.
결국 남은 펜릴이 호의대 대장과 같이 귀족회에 잘 이야기 해서 일단 허락은 받긴 했지만.. 그 대신 조건으로 아카리는 집 밖으로 결코 나서지않는 것으로 ㅇㅇ.
가족처럼 형제들과 지내는건 좋아도 나가지 못하는 답답함에 힘들어 할 때 쯤, 요름이 또 찾아와서 펜릴에게 비밀로 데리고 호수를 향함.
그리고 그 호수에서 '과거'를 보게 되는 아카리.
역시 요름에 관련된 과거인데.. 어린시절의 요름은 지금과는 완전 달리 음침하고 말도 잘 없는 아이였다고.
펜릴에게 말하지 않았을 뿐, 주변 친구들에게 폭력을 동반한 이지메를 당하고 있었던 모양.
그런 그에게 얼굴없는< 슬럼가의 청년이 다가와서 '누군가에게 맞을거 같으면 차라리 끝까지 헤라헤라 웃는 얼굴을 보여라. 그럼 뭐야 이녀석 하고 신경도 쓰지 않게 된다'고 조언을 해오는데....
눈을 뜬 아카리가 자신이 본 '꿈'을 이야기 하자 그건 꿈이 아니라 진짜 과거를 본거라고 인정하는 요름.
흐음.....
2장.
헤르때 보다도 더 '재액의 형제' 때문에 고통받는 세 사람의 환경이 잘 드러나는 느낌.
저 형제들을 원조해 줬다는 사람.. 비프레스토 같은데 여기서는 제대로 안나오네. 근데 펜릴은 감사해 하지만 요름은 '재액의 형제들을 구해주는게 뭐가 좋은가' 라는 점에서 수상쩍게 생각한다고.
어린 시절의 요름을 도와줬던 그 청년의 이름은 '아란'. 유일한 친구 였다고. 슬럼가 중에서도 유독 먹고 사는데 힘들어 했던 녀석.
폭력을 피하기 위해 거짓 웃음을 짓다가 그게 정착되어 버렸지만 아란 앞에서는 솔직하게 웃을수 있었다던 요름.
하지만 슬럼가에 역병이 퍼지면서 아란 또한 그 때 죽어 버렸다고 ^_ㅠ
2장 초반인데 벌써부터 아카리가 요름을 이성으로 의식 하나봐.
또다시 물을 통해서 과거를 보게 되는데.
하나는 요름이 어떤 귀족을 뒤통수를 갈겨서 기절시키고 차가운 눈으로 내려다 보는 것.
나머지 하나는 오르센.. 여기서도 나오네.
.. 확실히 알겠는데 요름은 아카리에게 어떤 호감이라기 보다는 뭔가에 이용할 작정이라는거야.
'과거를 알게 되는 능력은 좀 귀찮은데.. 하지만 그것도 '곧' 끝나니까'<' 뭘 끝나. 뭘 끝내려고.-_-.
그런 과거를 본 탓에 좀 어색해진 아카리.
요름이 22살이야 벌써?; 왜 이렇게 나이가 많아 빗쿠리;
3장
간밤, 귀족회의의 의장이 습격을 받은 사건이 발생. 그것도 후두부를 얻어 맞은 거.
.... 어젯밤 아카리가 본 그 광경 그 자체를 말하는 듯한 느낌.
요름과 단 둘이 된 상태에서 습격은 요름이 한거냐고 물어보는 아카리에게 '내가 대답 안드려도 넌 알고 있지?' 라고.... 하... 자 공포의 3장인가.
그리고 의장은 그냥 습격만 받은게 아니라 독도 당한듯.
요름에 의해 반 강제로 과거를 찾게 되는 아카리.
.... 하아.. ㅠ_ㅠ...
재정난에 시달린다는 이유로 귀족회 의장은 일부러 부하를 시켜서 맛좋은 빵에다가 특수한 독을 주입한 후 그것을 슬럼가에 무료로 배포.
비르레스토의 원조로 인해 배를 곪지 않았던 펜릴 형제는 무사했지만... 요름은 그 빵 1개를 받아서 베포하는걸 받지 않았던 친구 '아란'을 찾아가서 자신의 '선물' 이라면서 빵을 주고.. ^_ㅠ...
결국 슬럼가 인간들의 3할은 독으로 인해 쓰러짐. 유행병 인걸로 소문이 났지만 실상은 이런거. 그리고 아란 또한.. ㅠㅠ... 요름이 이걸 알고 얼마나 절망했을까.
죽어가는 친구 아란을 보던 소년 요름은 어떻게든 하고 싶어서 슬럼가를 벗어나서 도움을 청하려 했지만 병을 옮기는 더러운 녀석이라면서 돌을 얻어맞고 다시 돌아올수 밖에 없었고.
그러다 오만한 귀족들이 슬럼가 입구에서 지껄이던 '소리'를 듣고 알게 된것.
이후 복수를 맹세하고 지금에 이르러서 그 '주동자'를 찾아내서 처리한거.
이제 다 끝났다고 요름의 도움이 되고 싶다는 아카리를 오히려 독이 든 손수건으로 입을 틀어막고 기절시키는 요름.
음? 이제와서 료타...가 아니라 로키가 등장해?;
의장이 쓰러져 잇는 동안 그가 대리를 맡겠다면서 시작으로 재액의 형제들을 등로대에서 해고 시키버림.
눈을 뜬 아카리에게 이 세상에 절망했으니 이 세계를 끝내고 싶다고. 유일무이한 희망인 '우소츠키'를 납치해서 귀족들을 절망시키고자 하는 계획이라는 요름.
그리고 그를 위해 그가 납치해온 카쿠레가에서 숨어 있기로 하는데....
하지만 형제들도 속이고 아카리 또한 속인 그의 진짜 계획.
그건 유일무이한 희망인 '우소츠키'인 아카리가 죽는 것. 영원히 밝혀지지 않는 어둠속에서 세계를 멸망 시키는 확실한 계획이라고.
자신 또한 같이 죽어 주겠따는데.. 하.. 리젯..
종장.
와;; 진짜 요름;;; 뭐 이런 지론이 다있어 싶었는데 과거를 보면 볼수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슬럼가 사람들에게 귀족들의 악행을 알리고 독이 그들의 짓이라고 말해봐야 씨알도 안먹히는 데다가 오히려 재액의 아이라고 늬네 때문이라고 폭행이나 당함.
별 수 없이 아란이 있는 카쿠레가(지금 아카리가 있는데)로 갔떠니 고통을 견디지 못한 아란이... 마지막 부탁이라면서, 요름의 손으로 자신을 죽여달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요름이 아란의 목을 졸라서 그의 숨통을 끊었는데. 하.. 여자 성우분 같은데 연기 존잘이야 ㅠㅠㅠㅠㅠ
세상에 절망하고 분노하면서 울다가 나중에는 ㅎ하하하하하 하면서 미친듯이 울면서 웃는데 연기 소오름...
그런 그의 과거를 보고 요름의 절망을 이해한 아카리는 그가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금 죽여달라' 라면서 그에게 목을 졸리게 되고..
요름이 하려던 짓이 그가 절망하던 세계가 하던 짓이라는걸 알게 한 후, 그녀도 누구도 믿지 않으려는 요름을 끈질기게 설득하는 아카리.
자신이 우소츠키의 능력으로 그를 구원해 내겠다고. '구해줘' 라는 당신의 말을 듣고 왔으니 반드시 핸겠다고.
그대로 아카리를 보내주지만 마치 스스로 죽을거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요름.
그런 그를 쫒아가는 아카리.
같은 시기, 의장이 눈을 떠서 자신을 습격한게 요름이라고 고발하는 바람에 펜릴, 헤르 또한 붙잡혀 가게 되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요름을 만난 아카리 또한 등로대의 대장인 티르에게 발각되서 요름은 체포, 아카리도 강제 소환 당함.
아무런 영문도 모르는 펜릴들에게 대충 과거를 설명한 아카리.
그리고 요름을 구하려고 머리를 맞대는 세 사람.
독.. 역시 그 독을 만든건 요르센이였구만. 쯧.
오 엔데 등장.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다 들었다고. 이 루트에선 오르센을 알지 못하는 아카리를 대신해서 그 귀족을 찾아내겠따는 그.
음? 스노토라랑 아는 사이야? 엔데가 스노토라에게 '방금 들은 그대로다. 진입해서 찾아내라' 라고 명령하고 그녀(?도 그걸 듣고. 흠..
는 이거 미저리랑 베니시 전개지.
요름이 연행 도중 도망쳤다고. 마지막 선택지.
.... 요름이 마을 사람들에게 둘러 쌓여서 몰매를 맞고.. 아카리는 결국 제대로 도달해서 그를 구하지 못하고... 피투성이가 된 요름을 데리고 집으로 향하는 도중 눈을 뜬 요름.
마지막.. 부탁이라는게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란이 요름에게 부탁했떤 그... 거 ㅠㅠㅠㅠㅠ
이거 씨지에선 안나오고 모놀로그도 살짝 비껴갔지만.. 아카리가 목을 졸라서 보낸거 맞지? ㅠㅠㅠㅠ
그리고 아카리 또한 소년 요름 처럼 울면서 미친듯이 웃는거 ㅠㅠㅠ 이게 머야 ㅠㅠㅠㅠㅠ
미저리 엔딩.
... 결국 죽으려던 요름을 쫒아서 호수로 향한 아카리.
물에 걸어 들어가던 그를 쫒아가서 말리려 들지만, 전에 아카리를 납치 할 때 처럼 잠드는 약을 써서 그녀를 재우는 요름.
눈을 뜬 아카리 앞에 아무도 없이 조용한 호수가 보이고...
자신이 잠든 사이 무슨일이 있었는지 우소츠키의 능력을 통해 보게 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자 요름 ㅠㅠㅠㅠ 나 울뻔했어 ㅠㅠ 찡했어 ㅠㅠㅠㅠ
자신이 재운 아카리를 안아 들고 호수 밖으로 걸어 나가면서 마지막까지 자신은 거짓말만 했다고 미안하다고. 네가 너를 좋아한게 맞을까?. 이젠 그것도 잘 모르겠다고 말하면서도 잠든 아카리를 내려놓으면서 작별의 키스를 하는 요름.
그리고 다시.. ㅠㅠ.....
흐엉 ㅠㅠㅠㅠㅠ 미저리가 왜이래 ㅠㅠㅠㅠㅠㅠㅠ 헤르네 미저리는 그나마 평온(? 했따고 ㅠㅠㅠㅠㅠ
로드해서 베드...는 너무 허무하니 됬고.
해피 진행.
역시 요름은 아란의 나이인 21세까지만 살려고 했구나. 22세의 생일 전에 죽는게 그의 인생 목표 엿는듯.
펜릴과 헤르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에서 요름을 찾아낸 아카리.
미저리 엔딩때 처럼 호수에 들어가려 했지만 죽으려는 순간, 여럿 사람들의 얼굴.. 가족은 물론 아카리의 얼굴까지 생각나서 결국 포기하고 돌아선 요름.
이젠 정말로, 거짓말 하지 않고 죽지 않겠다고 ㅠㅠ.
히로 챠라 연기 어쩌고 한 오늘....이 아니라 어제의 저 자신을 매우 칩니다... (셀프 찰싹) ㅠㅠㅠㅠㅠㅠㅠ (/ㅍㅅㅍ)/ "요름" (부둥부둥
아카리와 포옹을 끝낸후< ㅋㅋㅋㅋㅋ 자신의 죄는 스스로 갚겠다고 자수하는 요름.
그런 그를 구하기 위해 펜릴들.. 헤르가 뭔가 방법을 찾아내는듯 하고.
아카리 또한 그를 따라서 재판에 참여하면서 로키와 맞서는데...
요름의 죄를 가볍게 해달라는 그녀의 부탁에 오히려 '우소츠키의 역할은 인신 공양이다 목숨을 내놓겠느냐' 라고 되려 협박해 오는 로키.
결국 그 말을 들으려던 순간, 민중들이 무기를 들고 의회장을 습격해 옴.. 헐 무슨 전개야 이건 또'
헤르와 펜릴.... 두 사람은 재액의 형제로 민중들이 믿진 않지만 그들을 믿은 등로대의 대장 '티르'의 설득이 민중들에게 먹혔떤 거라고.
아무리 슬럼가의 사람이라도 죽이는게 말이 되냐면서 항의하는 그들.
하지만 증거가 없어서 로키의 반격에 곤경에 처하던 때에 스노토라가 등장해서 증거인 '독약'을 제출함.
그 독약이 진짠지 아닌지 어떻게 증거로 삼을 수 있냐고 마지막 발악을 하는 귀족들 앞에 요름이 등장.
그 약 내가 마시겠다고. 만약 마셔서 이게 독약이라고 증명 된다면 지금 민중이 보는 앞에서 당신들은 도망칠수 없게 된다. 라고 말하는데 아니 그런 전개는 다메쟝 ㅎㄷㄷㄷ.
아카리가 뜯어 말리지 당연히.
그리고 막판에 엔데 등장.. 무려 오르센 본인을 데리고. ㅋㅋㅋㅋㅋ
오르센 본인이 웃으면서 '나의 희망과 꿈이 담긴 역대 걸작이라서 전부다 처분하는건 아까운 나머지 하나 남겨뒀습니다 ^_^<' 웃으면서 말하심 ㅋㅋㅋ 얘는 대체 무슨 생각이야.
결국 로키도 두손 두발 다 들고 주동자인 의장과 관련된 귀족들을 다 포박하라고 명령 내림. 야하 속 시원하다.
그런 로키의 자리를 반 강제(?로 엔데가 빼앗고 '의장 대리의 대리' 로서 자리를 파팍 정리함.
펜릴과 헤르를 다시 등로대로 복귀 시키고 아카리의 인신공양 이야기도 사라지고.
요름 또한 무죄처리 하려 했지만 자신의 죄는 제대로 갚고 싶다고 당당하게 이야기 하는 요름.
그리고 거기에 알맞는 벌을 받는다고 하는데... '나 기다려 줄래?' ............................................ 아기새 엔딩이냐 이거..? (핼쓱.
데유까 만인이 보는 앞에서 고백씬이라니 아카리 굉장한대 =ㅂ=
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년이 흘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감옥에 갇힌게 아니라 봉사활동 이였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간 슬럼가의 봉사 활동을 했때 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야. 식어.<
3년동안 얼굴도 보고 살았으면서 이제와서 프로포즈도 아니고 '고백'은 좀 이상한 느낌이야.. -ㅂ- 데유까 요름 25살 아님? 얼굴이 똑같으니 영 ㅋㅋㅋㅋ
뭐.. 3년 동안 자신의 '죄'를 갚기 위해 일부러 마음도 억누르고 있었다고 하면 납득이 가긴 하다만은야.
여기서는 시작부터 귀족회에서 펜릴을 아카리 호위로 바로 붙여 버리네. 요름 취급 안습..<(?
펜릴이 아카리 표정 하나하나를 다 신경쓰고 돌봐주는 오빠 타입이라서 넘 좋아 ㅋㅋㅋㅋㅋㅋ
우소츠키가 아닌 '아카라'로서 지켜줄께. 네가 나쁜일에 당할거 같으면 내가 지켜줄테니 그 대신 넌 내 곁에 있어라. 오빠..!!!
펜릴은 귀족들이 꼴보기 싫고 그들에게 한 번 크게 맛을 보여주겠다고.
지금 귀족들에게 가장 중요한건 '구세주'인 우소츠키니까. 그런 목적으로 아카리를 이용하는거지만 그 대신 반드시 지켜주겠다고.
이 솔직한 오빠도 거짓말을 하려나 'ㅂ'
이 루트에서 유독 아카리가 어린시절 미움 받던 남자 아이에 대해 언급되는거 보니 펜릴이랑 뭔가 연관이 있나봐.
....... 잠깐 펜릴. '그 아이를 위해서라도 난 우소츠키를 손에 넣겠다'는 뭐야.. 오빠.. 배신감 ㅍ_ㅍ
라고 말하자마자 '그 아이와 우소츠키가 닮았다' 는 .. 니네 다른 세계 인간들 아니야? 뭐가 어찌 된건지 @_@
아카리로 봐주는거 같음녀서도 우소츠키의 존재 가치를 강요하고 흠..
2장.
벌써 반년이 흘렀어 ㅇㅂㅇ. 이미 펜릴네랑은 가족임 ㅋㅋㅋㅋ
음... 펜릴은 티르와 함께 우소츠키.. 아카리가 히토바시리가 될 운명이라고 알고는 있었구나. 티르는 펜릴이 감정이입 하기 쉬우니 너무 정을 주지 말라고 말하지만 이미 뭐..
우소츠키의 존재에 의해 세계를 변화시키고 귀족이 모든걸 좌지우지 되는 세상도 끝낼수 있다고. 재액의 형제라는 이름도 벗겨내고.
티르와 펜릴은 평민 출신이라고 비웃음 당하고 재액의 형제라고 괴롭힘 당한것에 대한 복수?... 각오? 같은걸 다졌었구나. 그래서 친한 동지 사이고.
모든 사람에게 다 미움 받는게 아니구나. 5번가의 사람들은 다들 펜릴을 좋아하고 의지하고 그가 착한 사람이라는거 다 아네.
그런 그가 데리고 있는 아카리도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주는거 보고 가슴이 따뜻 ^_^.
흠.. 이 목소리 티르 같은데. 자기 목적을 위해서 두 사람이 더이상 가까워 지는걸 막기 위해 뭔가 저지를 각. ㅍ_ㅍ. 좋은 사람인줄 알았따요.
과거 파트. 소니아가 3명째.. 헤르를 임신한걸 안 마을 노인들이 모여서 가족들을 통채로 말살 시킬까 말까 하는 계획을 세우고 그걸 어린 펜릴이 들었다고.
생김새만 보면 그렇게 어리지 않은데..어 .. 생각보다 나이가 많을지도 몰라 펜릴;
흠... 펜릴이 찾아간 다 허물어져가는 교회. 저기다 꽃을 바쳐야 하는 '그 아이'의 존재는 뭐였을까.
아. 뭐야. 펜릴 ㅠㅠㅠ 언제 그렇게 맘이 바뀌었어. ㅋㅋㅋㅋㅋ.
너는 내가 지킨다. 히토바시라 난까니 사세나이. 라고. ㅍㅅㅍ)b 오빠 믿어요.
자신의 과거를 본 능력, 특히 펜릴의 과거를 두 번이나 본 것이 신경쓰여서 스노토라를 찾아가는 아카리.
두 사람을 친절하게 맞이하고 따뜻하게 대해주던 5번가에 큰 불이 나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됨. 특히 아카리를 응원하고 펜릴을 믿어주던 아주머니가.. ㅍㅅㅍ..
아 료타 악역길만 걸으라고는 했는데 너무 자주 걷지마라 열받는다 ㅇㅍㅇ)+
우소츠키를 재액의 형제들 옆에 두면 재액이 사라질꺼라고 믿었는데 그게 아니였다면서 어제의 큰 화재도 펜릴이 잘 들리는 곳이여서 생긴거라고 그의 존재가 악이라면서 몰아붙이는 귀족들.
그리고 어린시절? 회상 하면서 제대로 반박하지 못하는 펜릴..
어제의 그 화재가 불운이라던가 그런게 아니라 로키? 측에서 뭔가 한거 같은데 아오.
아아니 펜릴... 자꾸 자기 탓으로 생각해. 아카리를 지키고 싶은데 내 옆에 있으면 또 불행해 질지 모른다고 ㅠㅠㅠㅠ
? 사람을 죽였다고...?.... 이 교회에서? 그 여자애 말인가.. @ㅁ@)...
.................... 티르 완전히 엄청난 악역이구나;;;;
저 암살자? 비슷한것도 지가 고용하고 설마;; 설마; 그 화재도 지가 한거야?; 아니 근데 방금 그 삼백안 스탠딩뭐야 존나 무섭게.
지가 고용해놓고 지가 죽여.. 완전히 악역이네 로키 뺨쳐 와;; 다른 루트의 티르는 그런 사람 아니였는데 존나 이게 뭐야 ㅠㅠ
과거를 봤는데... 음.. 펜릴의 추억에 있떤 그 여자아이. 정황상 아카리가 아닐려나? 눈을 붕대로 감고 있었고 일단 같은 세계에 있으니까.
불에 타 죽은거 같진 않은데. 씨지만 봐도 통수는 아카리였지만.. 으음..
티르 너무 빨리 본모습 보이는데 ㅋㅋㅋㅋㅋ
미친 완전 너무 썩은 놈인데. 돈과 지위만 얻으면 그걸로 족한대. 완전 개썅 더러운 ㅇㅍㅇ
교회에 돌아간 펜릴은 티르가 고용한 암살자가 죽지 않고 살아있는 것을 보고 그에게서 티르의 악행을 듣게 되고. 다시 그라즈헤임에 돌아가서 티르를 만나지면 오히려 감옥에 갇혀버림 ㅠㅠ
누워서 보고 엔딩 싹다 회수 하고 오는 길.
베니시 엔딩.
아카리가 펜릴의 정신을 차리게 하지만 동생들을 죽이고 뒤 따라온 티르와 다투다가 결국 아카리가 티르 손에 죽는 엔딩.
그 이후 동생도 아카리도 없고 마을 사람들의 눈이 더 심해진 상태에서 죽지도 못하고 매일 교회에 아카리를 위한 꽃을 두면서 자책하는 펜릴로 끝... 티르는 어떻게 한거야... 살려두긴 했니? -ㅂ-. 어이무..
미저리 엔딩.
결국 티르의 도발을 참다 못한 펜릴이 그를 죽였지만 동시에 정신을 놓아버리는 엔딩.
거의 늑대? 같은 형상으로 인간의 언어도 못하고 발광하는 그를 보러가는 아카리. 그리고 귀족회에서 원하는 대로 '히토바시라'로 죽을 각오를 다지고 있어서 마지막으로 보러 온다고.... 죽어봤자 세상에 빛이 오지도 않는데 ㅍ_ㅍ.
해피 엔딩.
티르와 싸우고 그를 죽이지 않고 제압하는 엔딩.
다른 두 엔딩과 달리 요름도 헤르도 '죽은 척'하고 무사히 살아 있었다고.
그렇게 붙잡힌 티르는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타분) 모든 것을 시인하고.. 로키도 곤란해지는데. 근데 '그 분'이 누굴까. 로키가 끝이 아니라 그 위에 또 누가 있었어.. (불연듯 스치는 누군가;).
그 후 등로대는 해산되었지만, 펜릴 형제들과 그들을 믿었떤 부하들이 따로 자경대를 결성해서 마을을 지키고.
마을 주민 또한 귀족들이 자신을 속이고 있음을 알고 그들이 원흉이지 재액의 형제들 운운은 하지 않게 됨.
귀족들의 발언권이 약해지고 귀족과 평민의 결혼이나 결합도 생기고. 나중에는 펜릴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귀족 중심의 지금 사회를 재 정비 하는게 아닐까 라는 말도 나옴.
그리고 그제서야 아카리랑 펜릴도 고백하고 맺어지는 걸로 끝.
인데 ㅋㅋㅋ 그 여자애 암만봐도 아카리 같은데. 둘다 기억 못하고 이대로 끝나서 저는 좀 이해가 안되요.... 이거 설마 엔데 루트에서 밝혀지니?... 아나... 펜릴은 역시 페이크 히어로 였나봐 ㅍ_ㅍ
하티 시작.
1장까지는 침대에 누워서 해서 간략하게 ㅋㅋㅋㅋ
음.. 뭐랄까, 펜릴 형제들 하다가 정말 아무건 뒷 사정 없이 순수하게 여주를 '좋아하는 선의'를 가진 애 하니까 좀 위화감이. 겜이 다른 겜이 된 기분이야. ㅋㅋㅋㅋㅋ
심지어 하티의 경우, 엔데의 말에 의하면 아카리 한테 '첫 눈에 반한' 설정이라고 하니까.
심하게 오쿠테라서 제대로 티를 못낼 뿐이지. 아카리도 둔하니까 잘 모르고.
여튼 이 루트에서는 엔데의 제안으로 그의 저택에서 지내기로 함. 스노토라도 엔데가 고용한 사용인이여서 같이 와주는 걸로.
처음에는 하티가 자신을 싫어하나 했지만 그냥 부끄럼쟁이여서 그런것 뿐이고 오히려 오쿠테면서도 노력해서 그녀를 도와주려고 해서 이젠 많이 친해진 상태.
그나저나 겜 시작하자마자 하티? 시점인거 같은 소년이 슬럼가를 헤매는 전개가 나와서 ?? 싶었었는데 엔데랑 친형제가 아니구나. 십년 조금 안되기 전에 엔데가 그를 저택으로 데려왔다고.
그리고 덤으로(? 저택으로 오기전의 기억은 거의 날락말락한 상태.
엔데가 자신을 왜 데리고 왔는지 자신이 그에게 도움이 되기는 하는지 혹시 이젠 필요 없어 진건지 등을 고민하는것을 알게된 아카리의 제안으로 같이 기억 찾기에 들어가는 두 사람.
호위 문제도 로키를 마주 했을대 하티 측에서 '내가 그녀를 지킬테니까 문제 없습니다' 라고 단호하게 이야기 해서 일단 펜릴 형제들은 거의 안보일 기분.
행운의 야도리기< 이게 뭘까. 이걸 찾는 이상한 단체들.
엔데는 뭔가를 알고 있는게 분명한데 하티에겐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고 종국에는 '내 명령을 들어' 라는 식으로 말하면.. 하티의 마음의 거리도 멀어지게 되잖아 ㅠㅠ.
어쨌든 엔데는 아카리가 과거를 보는걸 막으려는 느낌.
그래서 두 사람은 그 길로 로키를 찾아가기로.. 좋지 않아 그거.. ㅠ
뭐랄까. 하티는 대형견 같은데도 할때는 확실히 하는 타입이라서 호감이 생긴다. 맘에 들어 ^_^.
너희들은 로키에게 속고 있어어어.... ㅠㅠ..
아 근데 드레스 입은 아카리 첨 보여줌. ㅋㅋㅋ 이쁜데 왜 씨지가 없는건지 원. 하티도 저런 이상한 옷< 말고 양복 입으니 훨씬 멋있는데.
로키가 자신을 친절하게 대해줄수록 자신에게 비밀을 만드는 엔데에게 반발하는 하티. 제대로 말대꾸도 하고 성질도 내고 ㅠㅠ
3장.
흠... 역시 로키가 저 단체와 이어져 있었구만. '짐승 한마리 찾는데 뭐 이리 오래걸리냐' 라고 야단 치는데 대체 '그 분'이 누구야.
그러게요. 스노토라는 진자 몇살이야.
아카리가 본 과거에서 엔데도 소년이였고 하티도 소년이였는데 스노토라는 모습이 지금이랑 존똑이라 ㅋㅋㅋㅋ
신화.
신들이 지배하던 옜날 인간 남자 '문디르파리'는 자신의 두 자식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자 딸은 태양을 상징하는 '소르', 아들은 달을 상징하는 '마니' 라는 이름을 지어줌.
그러자 신들이 그를 벌하기 위해 그 자식들을 빼앗아서 태양을 끄는 마차의 종자로 삼았다고.
소르는 태양,마니는 달. 이렇게 역할을 주고 더 심한 벌을 내렸으니 태양과 달을 노리는 '짐승'을 풀어서 두 사람이 영원히 쫒기게 했다고.
그 두 짐승의 이름은 '스콜'과 '하티'.
스콜은 결국 태양을 쫒아가서 그 것을 삼켜 버리고.결국 태양이 뜨지 않는 세계는 점차 멸망에 치닫게 되면서 '라그나로크'의 종말의 날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하티는 그 신화의 그 짐승 '하티'의 환생이라고. 본인에게는 전세의 기억도 늑대가 되었을 때의 기억도 없다는듯.
아..!! 그래서 아까 아카리를 찾아서 '찾았어 나의 달..' 운운 하던게 그 뜻이였구나.
종장.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키가 부하들을 이끌고 정체 까발리면서 이쪽이 불리해지는가 했는데 하티가 늑대로 변신해서 싹다 죽여버림... 헐....
엔데랑 스노토라가 피투성이 되도록 다친게 뭐였나 싶을 정도야.
서로 마음을 주고받으니 정말 적극적인 하티.
또다시 저택에 습격이 이어지고... 엔데의 부탁으로 두 사람이 도망치지만 마지막, 하티가 아카리를 두고 엔데들을 도우러 돌아감.
베니시 엔딩.
? 새로운 등장인물. 소년? 어린애?
저 집단의 소년이 결국 만월의 밤, 하티를 시켜서? 아카리를 잡아먹게 하고 아카리의 마지막 숨통을 끊어 놓음.
그 사이에 아카리는 펜릴 집에서 하티를 기다리고 있엇는데 콘나.. ㅠㅠ
응? 해가 떴어; 샹그리라에;
그리고 마지막에는 엔데도 붙잡혀서 그 소년의 손에 죽임을 당한듯. .. 이게 뭘까;
로드해서 미저리 엔딩.
그대로 돌아가서 엔데를 구하는 길을 택하지 않고 둘이서 샹그리라의 밖으로 도망침.
그리고 숲을 벗어난 외딴 오두막에서 살게 되지만.. 그곳은 이미 한랭화가 급속히 발전된 곳이라 무척 추운 곳.
몇년 후, 눈보라 몰아치는 와중에 둘이서 붙어서 잘 지내는 모양인데.. 음....? 일단 그 이후로 한번도 늑대화가 되지 않았다고.
또 몇년 후. 두 사람 사이에 딸과 아들이 태어났는데 그 시점부터 세계의 빙결화가 더 심해졌다고.
마지막에 저렇게 단란한 가족 CG를 보여주는데 현실은.. 마치;; 저대로 얼어 죽는 거 같은 느낌이야; 넷이서 나란히;;
로드해서 해피 엔딩.
호수를 통해서 교단이 뭘 찾으려는 알아내려는 아카리.
야도리기인 늑대가 신이 원하고 있는 '금색의 달'을 알고 있다고?. 그게 아카리인가?
저 소년 스탠딩이 처음 나오네 진짜 천사같이 생겼는데 와우 -_-
늑대로 변신한 하티가 무사히 엔데를 데리고 불타느 저택을 빠져 나오면서 해결. 소년은.. 어떻게 된건지 안나오지만은야.
스노토라는 금방 회복 됬지만 엔데는 빈사의 상태에 가까운 터라 아직 정신이 돌아오지 못한 상태.
덕분에 하티가 양복을 입고 엔데의 대리로서 의회에 참석하고 있다고.
그리고 '금색의 달'의 존재를 알리면서 세계가 유일한 구세주라고 '우소츠키'에만 의지하지 않게 될수도 있다고.
만월의 밤마다 변신하지 않는것도 아카리가 곁에 있으면 다이죱 하다는 듯.
엔데를 구하고 나올때도 늑대로 변신했지만 아카리를 알아보고 자신의 의지로 인간으로 돌아오고했으니 ㅋㅋㅋㅋ 극단적으로 말해서 '늑대로 변하는 개성'이 있따는 정도로 낙관적으로 생각할수 있게 됬다고.
엔데 시작.
로드해서 안열리길래 그냥 새로 스타트해서 했엉 씁...
음?... 시작부터 과거를 보게 되는데 이거.. 저 방은 하티 루트에서 봤던 숨겨져 있는 그 방 같은데. 여자애라.. 어린시절의 아카리 려나?.
'넌 변하지 않구나. 안심했어' .. 라는 엔데의 말.??
1장에선 엔데의 상냥함과 아카리의 외로움을 잘 보여주고... 뭐랄까 엔데는 뭐가 어떻게 되든 간에 아카리를 돌려보내고 싶어 하는거 같은데.
하긴 겜 프롤때도 넌 여기 와선 안된다고 목소리만이라도 해었으니까.
아카리가 이곳에 오지 않았길 바라는 마음은 정말 이였지만, 와버린 이상 나는 널 지키지 않으면 안된다. 그 의미 또한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을꺼야. 나한텐 그런 의무가 있다는걸.
역시 엔데 루트여서 1장부터 그 '소년'이 나오는구나. 눈이 나쁘다고? 이름이 테토라. 흐음...
아카리 자신을 독점하고 싶다라.. 어떤 관점에서 말하는 걸까나.
음.. 하티를 아카리에게서 멀리 떨어트려 놓고 호위는 펜릴들에게 맡기고.. 대신 엔데 본인도 아카리에게서 떨어지겠따는 식.
그리고 스노토라도 그걸 권유하네. 당신의 기분은 이해하지만 엔데사마의 판단 하나로 세계가 손쉽게 뒤틀릴 수도 있다는 걸 잊지 말아주세요.
.. 창조주 급이시니?;
2장.
비르레스토....? 이 시점은 헤르가 태어났을때 시점인데.
아이가 죽은줄 알고 포기 하려고 했지만 우는 것을 보고 '포기하지 않는다' 라고.
'그녀(타분 소니아?) 안에 있는 '달'을 옮겨야 겠다'. 하늘에 '빛'이 돌아오기 전에.
그리고 바로 엔데로 모습을 바꾸네. ㅋㅋㅋ 역시 인간이 아니야.
'다음 주인을 결정하지 않으면.. 아무런 죄도 없는 아이들에게 세계의 운명을 짊어지게 하다니 나란 녀석은..'
근데 이 시점에 성인 모습이라니. 역시 모습을 자유자제로 바꾸는게 맞는가 봐. 하티가 어릴 때는 엔데도 소년이였는데 지금은 헤르가 태어나는 시점인데도 성인인걸. 시간대가 안맞아.
펜릴들을 데리고 간 도서관에서 자신이 아는 '동화'를 발견하게 된 아카리.
그리고 살풋 떠올린 기억에선.. 소년의 엔데가 더 어린 아카리와 친밀하게 대화를 나누는 장면. 그것도 '그 방' 에서.
테토라는 뭘 하고 싶은거지 -_-. 순진한 소년인척 하면서 이 루트에서 하티도 속이고 아카리한테 접근하고.
자신도 아카리 처럼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따면서.
과거 1. 빼박 아카리네. 아카리와 엔데. 그리고 저택에서 나갈수 없는 그녀의 '친구'라고 데려온게 '스노토라' 라고. 모습 보이기 전에 끊어졌지만.
기억 2. 비르레스트 ㅇㅂㅇ. 예전엔 비르레스토도 귀족회에 있었구나.
기억 3. 로키...? '나의 인생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저기는 그 교단의 재단 같은데.
결국 그 방을 찾아냄.
아.... 역시 펜릴을 만난게 아카리가 맞구나. 눈에 천을 둘렀던건 엔데가 했떤말을 지키기 위해. 몰래 저택을 빠져 나갔었떤 거.
처음엔 들키지 않았지만 두번째 들켰을 때 펜릴이 교회에 찾아오기 전에 엔데가 먼저 교회에 불을 질렀구나....
너는 이 세계에 있어선 안돼. 너를 위해서라도 이 세계를 위해서라도. 나에 대한것도 잊어버리겠지만.. 그게 너의 행복이니까. 안녕 아카리.
모든걸 기억한 아카리는 그녀를 찾아온 엔데에게 다 말해달라고 하고..
이 샹그리라는 더이상 내가 만들어낸 이상형이 아니게 되었다. < .. 창조주 맞음 레알?;
로키가 그 로키가 아닌 누군가에 의해 세워진건가?;;; 엔데가 찾아와서 무언가의 힘을 씀. 아니 왜 하티 때는 당하기만 했어;;
강제로 달을 '만월'로 만들었음.
머야.. 이 루트의 엔데는 진짜 신 같잖아.. 로키 앗케나쿠 퇴장?
로키의 이름은 테트라가 정했구나. 저 외모도 그냥 나이를 먹지 않는 것 뿐.
그리고 이름을 로키라고 정한것도 '어떤 사람에 대한 이야가라세' 였다는데... 누굴까. 엔데?
영화 토르에서 처럼 로키는 그저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은 그런 느낌인가 보다.
3장.
도입부에 나왔던 샹그리라를 창조했던 신이 엔데가 맞는가 본데...
태양이 없는 곳에서 다시 '되살아나고' 다시 살해 당하고..?
......................................... 아. 엔데가 신화의 '로키'야?;;;; 이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검은? 보라색 머리카락에 녹색 눈이라. 영화의 로키랑도 비슷하네
다시 태어난 로키가 본 세상에 달이 계속 떠있고. 이곳이야 말로 태양이, 신들이 자신을 찾지 않는 이상향이라고 생각하고 '샹그리라' 라는 이름을 붙임.
그것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또다시 태양이 떠오르고 그가 창조한 세계의 주민들이 겁에 질리는 것을 보고 포기하지 않으려던 로키.. 엔데.
아침과 밤이 번갈아 이어지는 세계를 보면서 '가짜의 달'을 계속 하늘에 띄워 놓고 태양이 오지 않게 하면 된다고.
가짜 달을 띄워놓고 밤의 도시 샹그리라를 다시 보게 되었지만 이번에는 샹그리라 밖의 세상에 한랭기가 찾아 오고 있다는 보고를 들은 그.
예전, 그가 처음에 있던 세계에 종말.. 라그나로크를 맞이하기 전에 3번의 겨울이 찾아왔으니 바람의 겨울, 검의 겨울, 늑대의 겨울이 생명을 빼앗고 전쟁을 탄생시켜서 결국 세계를 멸망 시켰다고.
지금 이 샹그리라의 세계에 겨울이 찾아오려는건 정해진 질서를 망가트린 로키 스스로의 죄 때문이라고. 가짜의 달과 진짜의 달. 두 달이 균형을 무너트리고 있기 때문.
그래서 다음으로 로키가 정한 방법은 '진짜 달'을 하늘에서 내려 숨기는 것.
달을 숨길 장소로 선택한 것은 '인간의 아이의 속'.......... 아; 소니아?;.
천애 고아인 여자아이의 몸에 '진짜 달.. = 금색의 달'을 숨겼다고.
그것을 주민들에게 알려선 아니 되기에 눈에 달의 문양이 들어있는 아이를 '재액을 부르는 자' 로 세간으로 부터 비난 받게 되는길로 몰아 넣었고.
그렇게 몇백년의 세월을 보낸 로키.
타분... 아카리 전에는 소니아가 그 존재이지 않았을까나. 근데 아카리가 재액을 부르는 자가 아니라 우소츠키가 된 이유는.. 이제부터 나오겠지?
하티 등장.. 그것도 이성을 가졌는데 정신이 헷가닥... 아니야 이건 늑대화도 아니고 하티 그자체 인데... 기억을 조작 당했나?;; '스노토라'도 알아보고 '금색의 달'을 넘겨라' 라고.
늑대로 변하지도 않고 나이프로 스노토라랑 싸우다니. 는 스토토라도 보통 시녀가 아니라곤 알았지만 잘 싸우네;
.........엔데가 일부러 '로키'를 죽이지 않고 기억만 빼앗아간 상태로 냅뒀는데. 테트라 이색히가 결국 죽이네.. 료타 빠빠이..
변신이 특기인 신 ㅋㅋㅋㅋ 로키 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맞네 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영화를 그렇게 잘봐놓고 ㅋㅋㅋㅋ
'난 우소바카리다' ... 데스요네..... 응.. 거짓과 장난의 신 로키.
샹그리라의 하늘에 떠있는 '파란색의 달'은 엔데가 만든 가짜 달. 그리고 아카리가 '금색의 달'을 가진 자.
테트라는 태양에 가까운 신 '호즈르'. .. 어...?
프롤에서 오딘의 아들인 발두르를 죽였떤 그 신 아닌가? 로키랑은 무슨 연관이지 아오..
맙소사 ㅋㅋㅋㅋㅋㅋ 카미 버젼 로키를 보게 될줄이야. 숭해. 숭하다고!!! 으아아 (눈뽑
그야말로 초초초초 고대. 신전 같은 모습도 있는거보니. 우소츠키의 힘 대단한데.
데유까 펜릴???;
펜릴,요름. 로키의 자식들의 이름이라고. 진짜 북유럽 신화를 몰라서 이런 .. 아오.. ㅂㄷㅂㄷ
로키의 모습도 매번 다 달랐지만 언제나 호즈루에게 붙잡혀서.. 어떨땐 심장을 궤뚫리고 어떨땐 물에 빠지고 어떨땐 맞아 죽고.. 흐..
? 요름 펜릴 헤르. 나르비? 나르비는 누구지? 첨 들어보는 이름인데.
로키의 죽음은 로키가 창조한 세계의 죽음을 의미 한다고.. 그래서 호즈루에게서 죽자고 도망 쳤었던 거지만 매번 붙잡혀서.. ^_ㅠ.. 자신의 자식들의 이름을 붙인 아이들을 다 잃고 세계도 다 잃고.. ㅠ
짤막하게나마 설명해주네.
옛날옛날. 로키라는 이름의 호기심 많은 거인족 청년이 있었다.
인간이였지만 창조신인 오딘과 형제의 연을 맺고 신들의 반열에 오르려고 했었다.
그런 그를 적대시한 신은 '헤임달'. 무지개 다리의 문지기.
헤임달은 로키에게 제안을 해서 로키의 아이인 '나리'와 '나르비'를 인질로 신들의 지배하에 두면서 로키에게 스스로가 진짜 신이 아니라는것을 알게끔 했다고.
거기에 끝내지 않고 이형으로 태어난 로키의 자식들.. 늑대인 펜릴은 붙잡고 거대 뱀인 요르무칸트는 바다에 빠트려 버리고. 명계의 여왕인 헤르는 니블헤임이라 불리우는 차가운 얼음의 세계에 보내 버렸다.
아이들을 인질로 잡힌 로키는 헤임달이 시키는대로 각종 악행을 자행했다고. 그 중에선 오딘의 아들인 헤즈에게 형인 발두르를 죽이게 하는 일도 서슴치 않았었다고 함.
그렇게 악행만 거듭하던 로키는 주위 신들에게 '악신'으로 찍히게 되었다고.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그랬던 로키였지만 결국 자신의 아이들이 눈 앞에서 죽는것을 보고 복수심에 불타게 되고. 그렇게 신들과 거인족의 끝나지 않은 전쟁이 시작됬었다고.
그렇게 마지막에는 로키가 승리해서 헤임달을 죽이는데 성공했지만 결국 남는건 아무것도 없는 상태.... 마지막.. 라그나로크. 종말을 맞이하게 되면서 로키.. 엔데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 것을.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수 있게 될것을 원했다고...
4장.
엔데..... 비르레스토 시절부터 소니아들을 지켜보고 그녀와 루카의 따뜻한 애정을 받고.. 어린 펜릴 형제들과 헤어지면서도 그들을 비르레스토에서 '엔데'로서 지인으로서 꾸준히 지켜보고.
어린 하티가 자신을 엔데상이 아니라 '엔데'라고. 형제로서 대하면서 처음으로 배운 문자로 감사의 편지를 쓴걸 기쁘게 받아들이고.. 정 많은 신. ㅠㅠ
하티가 신화의 늑대의 환생인걸 알고 언젠가 우소츠키가 이 세계에 돌아왔을때 '금색의 달'을 먹게 해서 샹그리라와 이 세계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이용하려 들었지만... 그것도 불가능 했지. 내가 봐서 알아. 상냥한 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씨지 미친거 아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엔데 울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카리도 울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혼자 있는게 싫다. 엔데의 진심.
그저 한번 만 더 가족들과 같이 식탁에 앉아서 밥을 먹고 시간을 보내고 그런 시간을 원했을 뿐이라고. 눈을 떴을 때 아무도 없는 고독이 더이상은 싫다고.
자. 이제 남은 방법은 3가지.
1번째. 테토라랑 제대로 싸워서 이기는 법.
2번째. 그냥 지고 모든걸 다 멸망 시키는 법. (로키는 다시 살아나겠지만)
3번째. 금색의 달인 아카리를 죽이고 19년전과 마찬가지로 금색의 달을 다른 누군가에게 옮겨버리는 것.
3번째 방법이 가장 리스크가 적긴 하지만 엔데는 절대로 그걸 택할생각이 없다고.
어쨌든 테토라를 치기 위해 출발하는 네 사람. 중간, 펜릴 형제들을 만나자 엔데가 그들을 문답무용으로 끌어 안고 '다신 죽게 하지 않겠어' 라고 하는데..그 마음을 알아서 아카리가 ㅠㅠㅠ..
음..... 자신의 아이를 보는 느낌이였던거 같은데 내 착각인가봐. 연애는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스스로 희생할 것을 말하는 아카리를 키스로 막고는 너를 잃을 바에는 세계를 잃는게 낫다고 생각할 정도로 오만한 사람이라고 나는.
베니시 엔딩.
아카리와 하티 스노토라를 남겨두고 혼자 담판을 지으러 갔지만 한발 앞선 호즈루는 아카리를 납치.하티와 스노토라는 살해함.
몇년간 아카리의 흔적을 찾아서 더이상 누구와도 친하게 지내지 않고 거리를 두던 엔데는 호즈루의 덫임을 알고도 찾아가지만 거기선 손발에 족쇄를 채워진체 그를 알아보지도 못하고 정신 개조당한 아카리만 있을 뿐.
결국 그대로 붙잡혀서 아카리와 엔데, 호즈루. 호즈루가 바라는 영원한 고통만 남는 엔딩.
미저리 엔딩.
역시 아카리들을 두고 단판 지으러 가는 엔데.
하지만 능력 부족으로 테토라에게 살해 당하고....
기다리던 아카리들은 그대로 하늘에 떠있던 푸른 달이 조각조각 나면서 무너지는것을 보는 동시에 세상에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보게 됨. 그리고.. 샹그리라가 그대로 멸망 하게 됨.
시간이 흘러서 눈을 뜬 엔데는 아카리, 하티, 스노토라, 펜릴등을 찾지만.. 이번에도 지키지 못했기에 그대로 절규하고 정신을 놓아버리고.
그렇게 몇년 수십년의 시간이 흘러서 테토라가 또다시 로키를 발견하면서.. 끝.
하.. 맘아파 ㅠㅠ
로드해서 해피 엔딩.
여기서도 엔데는 혼자가지만 이번엔 아카리가 하티, 스노토라. 그리고 펜릴 형제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같이 원조하러 감.
이제 그냥 기다리기만 하는 어린아이는 아니라고 ㅋㅋㅋㅋ
그렇게 동료들과 힘을 합쳐서 호즈루를 몰아붙이고 마지막 결정타를 먹이고 엔데의 승리.
마지막으로 알려준다고, 호즈루가 발두르를 죽인 건 헤임달의 계략에 의해서였다고 너도 속임 당한거라고 말하는 엔데.
거기에 수긍하고 갔으니 이제 쫒아오는건 그만두겠지 호즈루. =ㅂ=.
이거 오딘이지 ㅋㅋㅋㅋㅋㅋㅋ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떤게 좀 아깝긴 하지만.
아가씨에게 감사 인사를 하러 왔다는 오딘. 겨우 '아들'이 돌아왔다고.
복수를 거듭하는것 이외엔 고독을 메꿀 방법을 몰랐던 그 아이가 마지막에 겨우 평온한 잠에 들수 있었다.
아카리 덕분에 두 사람의 남자와 한 세계가 확실히 구원 받았고. 그것은 내 아들들.. 결과적으로 나 자신도 구원 받을수 있었다고.
신의 장으로서 감사를 표해 오면서 최소한의 예를 표하고 싶다는 오딘.
'내 형제'에게 잘 부탁한다고 전해주렴.
그리고 샹그리라에 찾아오는 '아침'. ... 오딘 너 이놈 ㅠㅠㅠㅠㅠㅠ 진작에 좀 그래주지 ㅠㅠㅠㅠ. 그래도 아리가또 ㅠㅠ.
아카리의 눈에 있던, 몸에 있던 달도 그대로 회수한 듯.
푸른색의 가짜 달에서 황금색의 진짜 달로 바뀌면서 샹그리라엔 밤낮, 균형이 되돌아 오고.
그리고 펜릴 형제들이 합쳐져서 시끌벅적한 만찬.. 엔데가 그렇게 바랬던 만찬도 보고요 ㅠㅠㅠ. 펜릴 형제들을 재액의 형제로 오랫동안 괴롭혔던 부분에 대해 사죄하려고 했지만 세 사람 다 그걸 다 받아들이고 용서해줬으니 ㅇㅇ.
우소츠키는 이 세계의 구세주는 못되었어도 세계를 창조한 신. '엔데'의 구세주로서 결과적으로 샹그리라를 구했으니 아카리는 그걸로 충분하지 아무렴 ㅠㅠ
인간이 아닌 나는 인간인 아카리와 같은 수명으로 살고 죽을순 없지만.
몇 십년 몇 백년 몇 천년, 영원에 걸쳐서 사랑하는 아카리를 생각하면서 살아갈거야.
이 사랑스러운 '샹그리라'에서.
... ㅠㅠ.. 나 수명차 커플 진짜 칠색팔색 하는데... 엔데는 그래도 되는거 같아. 그게 맞고. ^_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