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黒蝶のサイケデリカ

sie84 2016. 10. 29. 00:11



2016.10.24 ~ 











카라스바 루트.


시작.... 사실 회응 바로 할 생각도 없지만은야; (네타를 봐서;;) 그래도 무스메 ㅋㅋㅋ랑 한 약속이니까 지킨다 응. 'ㅁ'.

일단 공략 순서는 배너 올린대로 해두긴 했는데 바뀔지도 모름 'ㅁ'...

시작하자 마자 이름 정하고 여주.. 베니유리가 눈을 뜬 곳은 정체 모를 저택. 그리고 본인도 기억을 싹 다 잊어버림. 그나저나 여주 목소리 나오는거 첨 해보는 이 기분 ㅋㅋㅋ 또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기억이 안나 'ㅁ'.. 나카하라 마이 오랜만.

시작하자 마자 왠 공포물 ....;;; 

히카게 등장..!!. 제길.. 목소리 존좋 ㅠㅠㅠㅠㅠㅠ. 네가 어떤 구제불능 중2병 시스콘이라고 해도 목소리 하나로 나는... ;ㅅ;..(그래도 2번째 지만).

무사히 양대가리 괴물에게서 벗어난 두 사람. 일단 히카게도 '기억이 없다' 라는거 같은데.... 내가 네타 들은게 넘나 오래되서 이게 진짠지 아닌지 구분이 안간다 음;

베니유리의 주머니 속에 있던 휴대폰. 그런데 시간은 '89시 74분' .. 역시 현실 세계가 아니라는 증거.

유일하게 남아있는 메시지 1건의 내용은 '만화경의 조각을 찾아라' 

히카게 또한 달랑 1개의 메시지가 써있었는데 '저택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한 가지' .... 아리송송.

괴물들에 둘러 쌓여 위험에 처한 두 사람을 구해 준 건 '여우 가면을 쓴 남자'. 그가 총으로 괴물을 처치하자 괴물의 시체는 그대로 '검은 나비'로 변해서 청년의 목걸이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는 듯. .. 중요한거 같으니 일단 써두기. 얘가 몬시로 겠지.

카기하 등장.. ㅇ오.... 근데 나 요즘 미친듯이 톨밍 지분이 높은거 같다... 뭐만 틀었다 하면 죄다 톨밍이야;; 착각이 아니라 실제로 -ㅁ-;;;

일단 카기하도 기억이 없는 상태... 베니유리를 보면서 '나 어디선가 너를 만난 적 있는거 같아..?' 라면서.

카기하를 따라서 '몬스터'가 못 오는 장소로 이동. '하얀 나비'가 있는 곳은 '검은 나비 몬스터'들이 못 온다는... 거 같음 일단은.

카기하가 가지고 있는 폰의 메세지는 '무기는 손 안에 있다'.

카라스바, 야마토 등장. 근데 ㅋㅋㅋ 피어스를 한 청년은 그렇다 쳐도 '삼백안의 청년'은 좀 ㅋㅋㅋ 야마토한테 사과해라 ㅋㅋㅋㅋㅋ

아.. 캇키 그리웠는데 이런 캐발랄 톤은 영 안맞아.. ( ")

두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총'을 발현해 낸 베니유리와 히카게. 

와 시발 ㅋㅋㅋㅋ 미니 게임 9번째 한 후에야 지인에게서 들음. ㅋㅋㅋㅋ 빌어먹을 'S랭크 트로피'를 따려고 계속 했는데 계~~~속 레벨 C만 나오는거임.. 존나 내가 얼마나 못하길래!? 한때 나마 언챠1이라도 굴렸던 몸인데 ㅠㅠㅠ 하고 울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지인 왈. 나비 잡기 레벨 2,3 이상은 되야 가능하다고.. 하.. (우울)...

두 사람다 기억이 없는건 마찬가지고...  각각의 메시지는 '기억의 열쇠는 저택 안에 있다' '만화경을 완성 해라'. 

다 붙여서 쓰면 '만화경의 조각을 찾아라. 저택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하나 뿐. 무기는 손 안에 있다. 기억의 열쇠는 저택의 안. 만화경을 완성해라' .... 다같이 조각 찾고 무기로 몬스터를 쓰러트리면서 자기 기억도 찾고 만화경을 완성해서 저택을 벗어나라는 거겠.....지?;

서로 기억이 없어서 이름을 모르니 각자 선택한 방에 걸려있는 나무판의 이름을 따라가기로 함. 

와.. 밍나 기시기시 함..... 가차 없는 히카게도 그렇지만 만사에 불만이 가득한 야마토가 제일 우자. -ㅁ-. 뭔가에 쫒기는 듯한,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는거 같은데 본인이 기억을 못하니.

두 팀으로 나눠서 저택 안을 탐색하던 중 '만화경의 뚜껑'을 발견함과 동시에 토끼 가면을 쓴 10세 근처의 어린 소녀 발견.

소녀는 저택의 '주인'으로 부터 그 뚜껑을 찾은 사람을 도우라는 명령을 받았다는데...?

만화경을 완성 시키려면 조각을 모아야 하는데, 조각은 괴물들이 가지고 있으니 해치우라 이 말인듯.

이 시간이 비틀린 저택은 '밤'이 되면 비가 내린다는 듯.

어쨌든 금방 사라진 '우사기짱'은 포기하고 히카게+야마토와 만나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그릇'과 뚜껑을 결합해서 만화경의 형태는 완성. 처음, 키츠네 가면이 떨어트린 조각을 넣으니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는 누시사마(..)에게 메일 도착. 

'선물' 이라고 보내온 첨부 데이터의 사진은... 현실 세계의 베니유리와 왠 성인 남자(아버지), 그리고 어린 소녀. 셋이 찍혀 있음.

과거 회상..씬?.... 아 밑에 여동생이 있구나 베니유리.

짧지만 잠깐 기억이 난 베니유리와, 각자 뭔가를 떠올린 듯한 멤버. '누시사마'는 대체 누굴까. -ㅅ-? 히카게...는 아닌거 같고?;;

? 카라스바의 상태가 좀 이상함. 뭔가 되게 충격 받은 듯 하고... 카기하도 좀 애매?

카기하 좋은 사람.. ㅠㅠ.. 뭔가를 기억해 낸 느낌이기도 하고...?

쳅터 끝. 자동으로 세이브 하라고 나오네. 세이브 하고 나니 메인 스토리 진행을 해야 하는데 언블록 상태.. 옆에 있는 '쇼트 스토리'를 100 포인트? 주고 질러서 읽고 난 후에 메인이 열리는 느낌인가 봄. 이래서 미니겜을 잘해야 하는구나. 뭐; 박앵귀 ssl도 미니겜 죽자고 시켰었지 -_-;

뭐 ㅋㅋㅋ 숏트 스토리 들어가자 마자 여주 이름 나오네 '아이'... 베니유리 보단 짧아서 좋은데 아이라고 할까 걍.

아이의 가족에 관한 일상 에피 끝나고 2장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긴 한데.. 옆에 8갠 정도의 숏트 스토리가 있어서.. 내가 아까 쓸데 없이 나비노가다 하는 바람에 -_-; 2900 포인트가 있어서 1개 빼고 다 질러봄. 1개는 안열리네 캐러 관련 이랍시고.

근데 내가 이걸 클릭해서 다 보고 2장 넘어가는게 좋은지 아니면 나중에 몰아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 일단 하나만 봐볼까.

메인 스토리와 연관 되는 숏트 스토리는 일단 현실 세계 편인거 같고, 그 외의 숏트 스토리들은 저택에서의 일상 모드 같네.

같이 카레를 만든다거나, 방안을 탐색 해본다거나..... 별 거 아닌거 같지만 기록. 카기하는 단 음식을 좋아하고, 카라스바는 '책'을 좋아했던거 같고, 야마토는 '축구'를 했을지도 모르고 .. 히카게는 나오는거 없음. 

카라스바가 발견한 인형 '폰타군'을 베니유리, 카라스바, 야마토만 기억하고 히카게, 카기하는 모른다는 것도 앞으로의 복선 이겠지?. 

하아.... 카기하 말고 셋 다 성격이 넘나 훌륭해서 (-_-) 틈만 나면 부딧쳐 대니 이거야 원... 귀엽지 않아 얘들아. 툭하면 짜증내는 야마토도 그렇긴 한데 카라스바도 재수 없음. 내 동생 이였으면 정수리에 불났어 새꺄.

근데 총 빼내는 것도 연습을 하고 그랬구나. 헤에.... ㅇㅁㅇ. 숏트 스토리에 별게 다 있네.

7개 다보고 2장 들어감. 

다른 얘들은 연습을 통해서 총을 빼내는 일에 쉽게 성공하지만 베니유리만 계속 실패중. 덕분에 탐색을 못나가서 야마토가 이라이라 맥스 상태.

야마토 덕분에 총을 빼낼 수 있게 되다니 아이러니 ㅋㅋㅋ 뭐.. 응. 멋있긴 하네 ( ")

? 야마토의 발언을 기억해 둬야지. '히카게는 누군가랑 닮았다' 라... 근데 본인이 기억 제대로 하는게 맞나.

드디어 첫 선택지 등장. 내 기분 상인지 모르지만 무지하게 오래 걸린거 같아....

시발 ㅋㅋㅋㅋㅋㅋ 거의 30,40분 정도 매달려서 S 랭크 트로피 획득 ㅋㅋㅋㅋㅋ 스틱으로도 해보고 화면 터치로도 해보고 양손으로 록온 하고 미친듯이 두들겨도 끽 해봐야 B 수준이라서 어쩌나.. 하다가 ㅎㅇㅇ 님이 가르쳐준 사이트대로 '고츠'를 잡아서 해봄.

별 거 없더라. 난 오른손 잡이니까 오른손으로 화면을 손가락으로 나비 궤적을 따라 그리고 한.. 5,6마리 이상 모이면 왼쪽 손가락으로 십자 키의 '아래' 버튼을 누르면서 때리는거. 별 거 아닌거 같은데 진짜 먹혔음;; 갑자기 20000 스코어 넘더니 3만도 봐지더니만 36490점 받아서 클리어 ㅋㅋㅋㅋㅋㅋ

아 나 너무 기뻐서 이거 스샷 첨부 할꺼야아아아 빼애애액 ㅠㅠㅠㅠ




여튼, 그래서 기쁘게 로드해서 다시 카라스바 루트... 근데 얘 이렇게 챠라한대도 1도 안설레는게 베니유리에 대한 애정이라기 보다는 그냥 여자애라서 가까이 하는거 같아서... 자기 입으로도 자기 이외의 누구도 믿지 않는다고, 베니유리도 마찬가지라고 하니까. 쓸쓸한 인간이네. 

저택을 돌아다니다 보면 가면을 쓴 사람들을 만나는데... 처음에 겜 시작하자 마자 베니유리가 만났떤 양 가면을 쓴 소녀 처럼 대부분 다 '검은 나비에 둘러 쌓여서 괴물로 변한다'. 라... 

아, 이 자식 그냥 짜증나네. ㅋㅋㅋㅋ 챠라챠라 이라이라 재수없어. 확 그냥.

뭔가 카케라를 모을 때 마다 누시사마로 부터 선물을 받는거 같긴 한데.... 우사기짱의 맨 얼굴을 봐도 오히려 경계하는 히카게.. 뭐가 있는거지? 둘이 남매.. 라고 들었는데 아닌가?; 아니면 히카게도 기억이?... 아직은 1도 모르겠음.

쳅터 3.

아아. 야마토 이라이라. 좀 괜찮아 졌나 하면 꼭 한명씩 돌아가면서 점수 깎아 먹더라; -_-

야마토가 빨리 돌아가고 싶어 하는 이유. 이란성의 쌍둥이 남동생이 있다면서.. 10년 전, 자기 때문에 사고를 당해서 10년 가까이 병원에 입원 중.... 한마디로 식물 인간 상태라며.. 아.. 나 이거 알거 같은데 ^^;;;. 현재 상황에서는 몬시로 뿐인걸?

의식은 있을 확률이 높기 떄문에 하루라도 빠짐 없이 병원에 들러서 말을 걸어주고 대해주면 언젠가 깨어날지도 모른다고 의사가 그랬다는 듯. 그래서 매일매일 들리면서 동생을 돌봤는데.. 지금 이렇게 갇혀 있으면 가지도 못하니 당연히 짜증 돋겠지.

누시사마는 어디선가 부터 모두를 보고 있다라.. 야마토군을 신경쓰는 베니유리에게 '야마토에 대해 알고 싶은가?' 라고 메세지가 날라옴. 그리고 그 후에 날라온 어린 소년둘이 찍힌 사진... 꼬꼬마 야마토와.. 히카게?... 동생이 히카게란 뜻인가?; 근데 그런거 치고는.. 뭔가 우라가 있었던.. 음.. 게다가 히카게는 시스콘 이였던 걸로 기억나는데. 뭔가 더 이유가 있을 듯? 얼굴은 존똑이네.

!?!?!??!!? 야마토!? '내가 죽였다' 라고 절규하고는 검은 나비에게 둘러 쌓여서 변화 함. ... 다행히도 이쪽에서 처치 하기 전에 사라졌지만;; 와나 놀랐다;; 야마토 루트 아니고서야 못 구하고 없애 버리는 전개인줄;; 아니 나중에 그럴지도 모르지만 현재는 아닌..가?;; ㄷㄷㄷ.

우사기 등장 '야마토의 영혼은 절망에 물들어 버렸다' 

... 헐. .... 지금 모두가 있는 곳은 '우츠시요(현생)와 토코요(사후 세계) 사이에는 죽은 자의 영혼이 지나가는 장소가 있다. 생사의 틈 이라고. 모두가 있는 이 곳이 바로 그 '틈'이라는 우사기.

모두는 아직 '살아 돌아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아직 완벽하게 죽지는 않은 상태 니까.

지금까지 모두가 보고 해치웠던 '괴물'은 원래는 사람 이였다. 보통은 인간이 죽고 난 후 '틈'에 도착한 시점에 기억을 다 잃는게 정상. 그리고 이 틈에서 지내는 사이에 얼굴을 잃고 육체도 잃고 아무것도 없는 '영혼' 상태가 되어서 토코요.. 저 세상으로 떠나게 된다고.

하지만, 현생에 대한 집착이 강한 사람이나 갑자기 어떤 계기로 인해 기억을 되찾게 된 사람은 이 공간에서 벗어 날 수 없게 되어서 영원히, 변화도 없는 시간을 지내면서 피페해지고 절망하면서 괴물로 모습을 바꾸게 됨.

.. 그렇게 괴물이 된 영혼은 평온한 '저 세상'과는 달리 '끝 없는 어둠의 세계인 나락'으로 향하게 된다고 함.

현생으로 돌아가고 싶으면 현생에의 집착이 필요하고 기억이 필요 하다는 우사기.

지금까지 주변을 떠돌던 '나비'는 단순한 나비가 아닌 '영혼을 구성하는 입자' 같은 것.... 하얀 것은 평온한 저 세상으로 인도하고 검은 것은 나락으로 끌고 감.

누시사마는 이 세계.... 아마도 틈?을 만든 존재로서, 지금은 만화경의 완성만을 바라고 있다고 함.

만화경은 가진 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물건 이였지만 아주 예전에 부서져 버려서 오랜 시간을 들여서 복구 중.. 완성에 가깝다고.

누시사마는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진 때에는 만화경의 힘으로 모인 멤버들의 소원도 들어줄 예정.. 이라고 함.. 에.. 악역이 아니였나 ㅇㅁㅇ

여기 모인 멤버들은 이 틈에 그냥 흘러 들어온 것으로 누시사마가 억지로 가둔 것이 아니라고 함.. 지금까지 욕먹은게 억울하겠다 ㅇㅁㅇ

가면을 쓰고 있는 '몬스터' 들은 이미 얼굴을 잃은 상태.. 헤에. 좀 해치우기 편하겠네. ㅇㅇ

살아서 돌아가고 싶으면 자신의 염원을 담아서 무기를 사용해서 싸워주세요.... 그나저나 야마토는 어쩌지;;

우사기의 말에 의하면 기억을 찾았기 때문에 검은 나비가 들러 붙어서 나락에 향하게 되는 과정 중.. 이라는 건가?; 본인 루트 아니면 못 구하나? ;ㅅ;

멤버 모두는 어떤 계기든 간에 기억을 조금이라도 찾았기 때문에 원래 세계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는 거...네. 근데 야마토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마저도 떠올려 버려서 절망에 휩싸인 상태인 거고?

아까 누시사마가 보내준 사진을 모두에게 보여주는 베니유리. 그 사진을 본 히카게는.. 기억을 되찾아서 자신이 야마토의 쌍둥이 남동생이라고 말함.. 베니유리 쪽에서 먼저 누구라고 말 안하고 사진만 보여준건데 저런 소리가 나온거 보면 확실.. 할리가 있냐!! 아닐꺼야!!... 아 근데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아 진짜 카라스바 이 새끼. 마지데 이라이라스루 -_-.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우리들은 원래 세계에서도 같이 있었던 존재 같다. 근데 우리 중에서 누군가 불협화음 같은 녀석이 하나 끼어 있는거 같아. 위화감이 느껴진다.. 라고. 히카게 얘기겠지.

쳅터 3 끝나자 마자 또 숏 스토리 타임. 'ᄆ'..그나마 이번엔 카라스바 루트랍시고 카라스바 관련 스토리가 많네.

어린 시절 몸이 약해서 도서관에 틀어 박혀서 책만 읽었다고. 친구도 없었... 그러니까 성격이 이모양으로 삐뚤어졌구나 -ᄆ-

카라스바의 원래 이름은 '히메노 아키'... 확실히 여자애 이름 같네. 어린 시절에 많이 놀림 받았다고.

성격도 약해 빠져서 울기만 하는 꼬마 였다는 듯...

같은 반 아이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있던 때에 그를 구해준 건 히어로 같은 여자아이.. '아이'.

에?.... 아키 한살 연하 였어?.. (충격) ᄋᄆᄋ.... 카라스바 테메.. 어린 주제에..!! ᄇᄃᄇᄃ

쳅터 4 시작.

모두.. 지금까지 이상 더 삐그덕 거리고 있음. 하긴, 눈 앞에서 야마토가 변해서 실종 됬는데 괜찮을리가.. 우츠시요 어쩌고 이야기도 들었고 하니. ᄋᄋ.

베니유리의 정신 상태가 걱정이다 싶을 정도로 어두워지고 있음... 하아 'ᄆ'.

여우 가면의 청년 재등장. .. 진짜 오랜만이다;

야 ᄏᄏᄏ 나 이 게임 시작하고 3일? 만에 욧시 목소리 들어보네 와 ᄃᄃᄃ

야마토가 있는 곳을 알려주는 몬시로. 야마토를 구하고 싶어 ᄒㅏ는.. 느낌?

야마토.. 반 이상 괴물로 변한 상태 이네. 아직 조금 이성은 남아 있는 듯 하지만...

베니유리의 용기와 믿음 덕분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는 야마토.. 인데 이거 ᄏᄏᄏ 나 카라스바 루트 중인데 도오시떼 이런 씬이 ᄏᄏᄏ 뭐... 이 겜은 일반적인 여향과는 다르니까.. ᄋᄋ

음... 이성은 돌아왓긴 한데 몸 곳곳에 검은 나비가 붙어 있네.. 비쥬얼 시강 쩔;;; 공포물이냐며 ᄃᄃᄃ..

다행이긴 한데.. 야마토 쪽이 기억은 훨씬 더 많이 돌아온 기분.

베니유리와 같이 모두가 있는 방에 돌아가는 것을 거부하는 야마토. 자기를 만난 것도 말하지 말라고.

그 이후로 며칠 동안 밤에 모두가 잠든 사이에 몬시로의 안내로 야마토를 만나러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는데.. 안들키고 있다니 신기한데?;

에즈라가 이상하다 ᄏᄏᄏ 여우 가면 쓴 남자와 소녀와 몸 절반이 검게 변한 남자 셋이서 샌드위치 우물 거리는게 ᄏᄏᄏᄏ

베니유리의 동료가 되고 싶다고 말한 다음 날, 오전부터 들이닥친 몬시로. 동료가 되고 싶으시대여.. 아니 뜬금 없어 얘 ᄏᄏᄏᄏ

몬시로의 동료 영입을 무지하게 반대하는 히카게. 야마토와 연관된건 말 할 수 없어서 쩔쩔 매는 베니유리를 카라스바가 구해줌. 왠일이야 너.. 'ᄆ'!

레알 내가 누구 루트를 하는건지 몰겠엌ᄏᄏᄏᄏ 야마토에 이어서 이번엔 몬시로 공략 중인거 같은 기분...

심지어 소이네 ᄏᄏᄏᄏᄏ 씨지 까지 이썽 ᄏᄏᄏᄏᄏ 베니유리.. 사람이 착한건 좋은데 동년배의 이성이랑 같은 침대에서 잠들지 말려무나.. 오해 사기 쉽상이다 이것아.. ᄋᄆᄋ

쇼트 스토리 50% 달성. 

쳅터 4 끝나는줄 알고 트로피 안따진다고 난리법석 피웠는데.. 아직 안 끝났더라. 진짜 애매하게 시리 -_-;

히카게의 태도가 넘나 두근거리는 거 투성이라... 진짜 왜 넌 못먹는 감인가. 끄흡ㅎ브 ㅠ

아 근데 카라스바 갑자기 잠자는 베니유리에게 기습 키스.. 이런건 본 편에서 하지 왜 쇼트 스토리이죠? 'ㅁ'?...아, 키스 하기 직전에 멈추네.

응?. 베니유리가 방에 들어간 후에 몬시로가 나타나서 '어렸을 때 부터 '아이'를 좋아했었지?' 라고 한 마디 남기고 가버림. .... 몬시로가 기억이 있다는 증거겠지. 그리고 거기에 반응한 카라스바 또한 기억이 완전히 돌아온거나 비슷한 상태 일 듯.

다음 진행을 위한 핵심 숏트 스토리. 

이번에는 카기하.. '나츠키' 편이네. 와.. 나츠키.. 타레메 라든가 곱슬 머리라든가 노호홍 한 분위기라든가 어딘가의 누구씨를 떠올리게 하지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머리 색만 노랬으면..  ( ").

아레레...? 히어로 느낌은 몬시로가 아니라 카기하 였던가..!! 꼬꼬마 시절이긴 하지만 꽃잎 반지도 받으면서 프로포즈도 승낙한 사이였다니.. ^_ㅠ

챕터 4 후반부 쯤 가서 과거 꼬꼬마 시절의 사진을 통해서 서로가 친구 사이였다는것을 기억한 멤버들.

히카게.. 본인이 '카즈야' 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거 같은데 이거 연기냐 아니면 진짜.. 몬시로의 기억 그대로 가져간건가?;; 어쨌든 본인이 카즈야니까 '몬시로'는 우리들의 친구가 아니다. 이단자다. 하고 몰아 붙임.. 에.. 뻔뻔해;

엣? 벌써 엔딩 선택지 나옴...

'모든 것을 기억하면 너는 분명 불행해 질꺼야. 그러니 지금 이대로 '베니유리'와 '카라스바'로 남아 있자' .. 라는 아키의 제안. 그리고 일단 엔딩 봐야하니 선택.


카라스바 엔딩.

그의 손을 잡고 난 후 갑작스러운 잠에 밀려와서.. 그대로 '꿈 속'으로 빠져 든 베니유리.

일어 났을 때는 카라스바와의 단 둘 만의 생활이 기다리고 있음. 달달하고 재밌고 친근하고.....

다만, 카라스바의 '단 둘만의 생활' 이란 말에 위화감을 느끼는 베니유리... 거기에 더 파고들지 않는다는게 이 엔딩의 포인트 인가.....

지금까지의 일도 전혀 기억 나지 않는다고 하고... 카라스바의 뜻대로? 그가 한 짓일까나. 아니면 이 특수한 세계 만의 힘 일까나.

엨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갑자기 등급이 확 올라가는 cg 등장 ㅋㅋㅋ 다 벗고 그러진 않았는데 지금까지 그런 느낌이 1도 없었던 게임인지라 무나모토(..)가 좀 보인것 만으로도 뭔가 충격적...

카라스바가 남자 다워 보이는 일이 다 있다니.. 스탠딩에서는 말라 비틀어진 뼈같더니만;;; (팔뚝이라든가 팔뚝이라든가 팔뚝이).. ... cg 에서는 겁나 남자 답네요.. 근육도 있어..(빗쿠리)

여튼.. 그렇게 모든 것을 포기하고 '꿈 속' 세계에서 살아 가기로 결심하는 두 사람으로 끝.


아키 엔딩.

로드 해서 진행.. 여긴 선택지가 몇개 더 되네. 쳅터 7까지는 가겠다.

오히려 카라스바의 제안 덕분에 더더욱 과거를 알아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베니유리. 누군가를 좋아했었던 과거 마저도 기억나지 않는다면 그건 아무 의미 없는것 아니냐면서. 모두가 기다리는 곳으로, 그리고 모두와 친구로 있었던 곳으로 돌아가서 다시 한 번 '아키짱' 하고 부를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면서... 느..늠름한 여주다.. ㅇㅁㅇ)/

카라스바 새삼 베니유리에게 반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만화경의 완성이 다가올 때 쯤, 카라스바 실종?

찾다가 도움을 얻기 위해 혼자 떨어져 있는 야마토를 찾아감... 아, 역시 야마토도 진작에 기억을 되찾았었군. 

?? 전개가 1도 이해가 안된다. 혼자서 가출 상태였던 카라스바를 찾았더니 태도가 이상하고.... 정확히는 베니유리가 히카게랑 같이 있는게 싫은 느낌?;.

상처 입은 그를 데리고 저택에 돌아가던 때에 몬시로가 카기하한테 총구 겨누는 장면 포착... 카기하가 '몬스터'가 되고 있다고.

그 상황에서 웃음을 터트린 카라스바가 몬시로의 '가면'을 깨서.. '카즈야' 인 걸 밝혀냄. ... 히카게.. 너 이새끼... ㅇㅁㅇ

히에에에엑';;;;;; 히카게 돌변... ㅇㅁㅇ... 와; 카이토 연기봐.

... 저택의 누시 사마는 다른 사람일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나를 매우 친다.... 히카게 였구나....... 와;; 카이토 진짜 쌍늠 연기 ㅋㅋㅋ 존멋 //ㅅ// <

이 새끼.. 처음부터 전부 다 연기였다고? 기억이 없다가 돌아왔다거나 그런건줄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머라 이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통수;; 쩐다;; 하...

믿지 못하는 베니유리를 죽이려고 총을 쏜 히카게. 대신 맞은건 카기하..... 그가 베니유리를 지키기 위해서 많은걸 희생했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문제는 베니유리 말고 다들 기억 하고 있다는 것. 베니유리만 몰라. 에고... 아 답답해. 

위험한 순간에 야마토 등장, 아직 반은 몬스터 화라서 그런가 날카로운 발톱으로 히카게 저격 성공. 

상처 입은 히카게는 쓰러져 있는 카기하를 인질로 삼아서 사라짐.. 그리고 쳅터 5 끝.

아니 왜 ㅋㅋㅋㅋㅋ 난 지금 존나 본편이 궁금한데 왜 억지로 서브 스토리를 보라고 하냐고 이 망할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타쿠야와 아키는 어린 시절부터 사이가 별로 안좋았구나. ㅋㅋㅋㅋㅋ 츤츤 거리는 타쿠야랑 말로서 비꼬는 아키. 지금의 카라스바와 야마토 그대로네. 

문제의 '서머 캠프'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어디까지 나올려나?... 베니유리가 더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아 카즈야.. 몬시로가 소중하게 지니고 있었던 '리본'은 이 때 '카즈야'로서 '아이'에게 받은 물건 이였구나... 아이에게 있어서는 어머니의 유품인 거고.

??. 왜 현실 세계에서도 '흰 나비'가 있는거지? 이거 저택에서 보이는 그거 같은데.. 설마 의도적?; 히카게 짓?.

그렇게 나비를 쫒던 어린 얘들이 찾은 건 호수 근처에 있는 낡은 저택 .... 역시나, 예상 대로 모두가 있었던 그 저택이네. 무지하게 낡았지만.

저택을 탐험하던 중 무지개 빛으로 빛나는 '유리 조각'을 서로 기념으로 나눠 가지고(질투에 빠져있는 타쿠야는 거부함), 저택을 빠져 나와 빗속으로 향하는 아이들.. 그리고 서브 캠프 쳅터 끝.

아니 ㅋㅋㅋ 장난해? ㅋㅋㅋ 이 후에 뭐가 벌어졌는지가 중요하잖아. ㅋㅋㅋㅋㅋㅋ 대강... 알 것도 같지만 ㅠ

하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쳅터 6.

히카게가 자기 얼굴을 하고 모두를 속이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지금까지 말하지 못한 몬시로... 그건, 이미 자기가 왔을 때 부터 베니유리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이 히카게를 믿고 동료로 삼고 있었기 때문에. 자기가 사실을 밝히면 모든게 다 부숴질 거 같아서 입 다물었다고.

더이상 혼자 남아 있는게 싫으니까 그냥 이단 분자로서도 모두의 곁에 조용히 있기만 하면.... '혼자가 아니기만 하면' 그걸로 충분했다는 몬시로.

10년 간 혼자 였기 떄문이라고 납득하는 야마토와 카라스바..... 그리고 베니유리만 '모르고 있음' 여전히.

아 답답해 시발 ㅋㅋ 내가 다 답답해 좀 말하라고!! 늬들은 친절심 때문에 그러는 건지 모르겠지만 보는 나는 존나 답답해여!!1

그렇게 며칠이 흐르고 '우사기'가 등장해서 만화경을 완성하기 위한 마지막 조각을 '베니유리'가 가지고 있다고, 마음이 결정되는 때에 찾아 오라고 전함.

가는거 말고는 선택지가 없긴 한데.. 와 베니유리 너 임마. 이 상황에서도 '원만하게 대화로 해결' 운운 하지마라. 이럴대 만큼은 카라스바의 신랄한 말이 딱 동감됨. '착한 아이 인 척 하는것도 어느정도 껏 해' 라고. 

혼자 기억 못하는건 자기 잘못이지 지 멋대로 소외감 느끼고 외로워 하고 화내고 하는건 아닌거 같지 말입니다. 다들 너를 생각해서 그러는 건데. 쯧.

쳅터 7. 카기하가 돌아왔다!!! ;ㅅ;.. 톨밍 크흡 ㅠㅠ.

...? 아닌가? 카기하가 이런 분위기 낼리가 없는데.. 히카게?.

몬시로.. 카즈야에게서 돌려 받은 '리본'을 내놓으라는 카기하..... 아니 카기하 맞나? ;; 히카게에게 협박 받아서 온거 가기도 하고;; 리본을 줌. 아나 베니유리 너이자식

진짜 레알 1도 여지없이 악역이구나. ㅋㅋㅋㅋ 정말로 전부 다 연기였어. 목적을 이룰려면 그 안에 들어가서 동료인 척 하는게 최고라고. 

헐;;; 설마 끝까지 베니유리 본인이 기억 못하고 히카게 입에서 듣게 되는거야?; 악역 쩐다;

... 자 이제 서머 캠프 '그 후' 시작이다.

극심한 비로 인해 저택과 호수 저편을 잇는 길이 거의 잠길 지경이 됨.. 아아;; 최악이다;; 보인다 보여;

조심스럽게 길을 건너서 아키, 타쿠야가 무사히 건너고.. 카즈야가 올라오려는 순간.. 자기 무릎에 둘러뒀던 아이의 리본이 사라진걸 발견함.

모두 다 나중에 다시 찾자고 포기하자고 하는데 카즈야는 리본을 찾겠다고 저택으로 다시 돌아가고.. 아이도 같이 가기로 하고 나츠키 또한 두 사람을 걱정해서 같이 저택으로 향함.

그 사이에 비는 점점 더 심해져서 아이.. 7살 짜리 여자애의 무릎 이상 오는 높이까지 차오름.

위험하니 건너는 건 그만두자는 나츠키. 자기 떄문이라고 자책하는 카즈야. 괜찮을 꺼라고, 지금 안가면 못 돌아가니까 이대로 가자는.. 아이.

조심해서 건너면서 올라가려던 찰나, 카즈야가 물에 휩쓸려서 호수에 빠져 버리고, 그런 카즈야를 구하려던 아이도 같이 빠져버림. 

나츠키가 아이 먼저 구해서 길 위로 올려주고 다시 카즈야를 구하러 호수에 들어가면서... 아이는 그대로 정신을 잃어버림....

어른들이 달려오지만 이미 늦어서.. 나츠키는 그대로 익사. 아 ㅠㅠㅠㅠ휴ㅠㅠㅠㅠㅠ 카기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즈야는 그 때 이후로 10년간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식물 인간 상태가 된거구나. 몬시로 혼자 이 저택에서 10년간 있었다는 얘기고 아 진짜 ㅠㅠㅠ 나츠키 ㅠㅠㅠㅠㅠㅠㅠㅠ낫짱 ㅠㅠㅠㅠㅠ

이 후 타쿠야와 아키는 여름 방학 새에 각각 따로 이사를 가고 아이 혼자서 남음. ... 이게 베니유리 혼자서 떠올리지 못한 기억. ㅠㅠ

카기하.. 그럼 카기하는 역시나 죽은 사람이고나 ㅠㅠㅠ

와 시발 히카게 이 개쌔끼 안그래도 기억 되찾아서 충격 먹은 사람한테 '너 때문에 소중한 사람이 죽었으니 기분이 어때?' 하고 추가타.

히카게 대체 왜 이렇게 베니유리 한테만 심하게 구냐고. 와;; 

절망한 아이가 변화하는데.. 이건, 야마토가 겪었던 그... 현상인가? 

아 역시; 카기하는 히카게한테 속임 당한거네... '아이' 만은 구해주겠다고 약속 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협력 했었던 거라고 ... ㅠㅠ

저 쌍늠 새끼가 그런 착한 사람일리가 없잖아 와 퓨ㅠㅠㅠㅠㅠ

'리본'만이 아이를 구해줄 수 있었던 건데 그걸 카기하가 히카게 에게 넘겼으니...

카기하도 비겁하기는 했어..... 어떻게 해서든 원래 세계에 '살아' 돌아가서 아이와 함께 살고 싶었던게 나츠키의 진짜 소원.

히카게 촌철살인. '너희들은 정말 어리석구나. 서로를 생각하고 원하면서 그만큼 괴롭히고 있어'.

현실 세계에서든 이 세계 에서든 '나츠키의 죽음'으로 부터 계속 눈을 돌렸었던 아이.. 나츠키도 마찬가지로, 그녀가 기억이 없는걸 빌미로 자신이 이미 죽은 인간 이라는 걸 비밀로 하고 살고 싶었다고... 아니 이거 카라스바 루트 아니야? ^_ㅠ; 왜 너희 둘이 이렇게 애절해 ㅠㅠㅠ 그야 첫사랑 상대 들이니까 그렇지만 그래도.. ㅠ

아 카기하 너무 좀 ㅠㅠㅠㅠ 리본도 돌려줌 ㅠㅠㅠㅠㅠ 너희들을 속박하는 것을 그만두겠어 라고.. ㅠㅠㅠ

'나를.. 봐줘서 고마워. 여기에 와줘서.. 고마워. 어린 시절에도, 지금도. 나는 너를 좋아했어' .. ㅠㅠ.. 아 진짜 이렇게 애절해서 어떻게 딴 남자 루트를 타라고 ㅠㅠㅠ 맙소사 ㅠㅠㅠㅠㅠ

아나 지금 ㅋㅋㅋ 휴지 5덩어리째 책상 위에 굴러다님. 맙소사. 여향 하면서 이렇게 포풍 현실 눈물 흘린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 아 ㅠㅠㅠㅠㅠ 진짜 낫짱 ㅠㅠ 나츠키 ㅠㅠㅠㅠ 역시 내 취향은 소꿉친구 오빠야. 암 오빠야. 상냥하고 친절하고 따뜻하고 첫사랑을 간직하는 그런 남자면 난 그냥 ㅠㅠㅠ 아 진짜 시바류ㅠㅠㅠㅠㅠㅠㅠ 내눈물 ㅠㅠㅠㅠ존나 내일 나가야 하는데 눈 부을 지경 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적을 뒤에서 부터 끌어 안고 같이 죽거나 사라지는거, 영화나 만화나 기타 컨텐츠 에서도 겁내 보는 설정인데, 그걸 이렇게 몰입도 쉽게, 감정 확 다가오게 만드는 것도 제작진의 능력이지 암. 그리고 성우 분들의 열연 덕분. ㅠㅠㅠ 아 맙소사 톨밍 ㅠㅠㅠㅠㅠ 진짜 사랑함요 ㅠㅠ 제가 요즘 톨밍 캐러 별로 인 것만 접해서 좀 식을뻔 했는데 아냐 ㅠㅠㅠㅠ 톨밍 뿐이야 ㅠㅠㅠㅠㅠㅠㅠ

만화경 완성과 함께 '현실'로 돌아 가게 된 모두... 제대로 카즈야도 돌아 갈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

종장.

저쪽 세계에 오게 된 경위가 밝혀짐.

나츠키의 10주기를 맞이해서 타쿠야, 아키랑 같이 그 '호수'에 가게 된 아이.

아.. 나츠키.. 시신도 찾지 못했구나... 그대로 호수 바닥에.. ㅠㅠ....... 그래서 나츠키의 무덤이 따로 없는 셈이네. 진짜 무덤은 그 호수..

그런데 세사람을 실은 버스가 절벽 길에서 이탈해 버리고 세 사람은 그대로 호수에 떨어졌다는 듯.

다행히도 바로 구조 되긴 했지만 그 사이에 의식이 없는 상태로 계속 입원 했었다고...

아이가 눈을 뜬 시점에 같은 병원에 입원한 나머지 둘.. 그리고 10년째 잠들어 있었던 카즈야도 의식을 되찾음.

ㅋㅋㅋㅋ 아 타쿠야 ㅋㅋㅋㅋㅋ 카즈야를 업고 있어. ㅋㅋㅋㅋ 하긴, 10년째 잠만 잤으면 근육이 거의 다 소멸 됬을 테니 제대로 걷기 힘들겠지 카즈야. 

아, 모두가 눈 뜨고 난 후 1년이 지난 시점이구나. 모두 다 함께 낫짱의 10주기를 다시 보내자고.

호수에 도착.. 했는데 저택은 그대로 철거 됬나 보다. 호수만. ㅇㅇ

알고보니 그 저택은 모두가 사고를 당한 직후에 철거 됬다는 듯. 예전부터 수중 사고가 많이 일어나서 심령 스팟 같은 느낌 이였는데, 결국 나츠키가 죽는 사고까지 일어나서 그대로 철거 했었다고...

아, 나츠키의 시체.. 10년 만에 발견 되었네. 모두가 눈을 뜬 같은 시점에. 그대로 수거해서 텅 빈 무덤에 제대로 안장 해줬다는 듯.

역시 아이의 첫사랑 상대 였구나 나츠키.. 나츠키도 그렇고.. 만약 그대로 살아 있었다면 문제 없이 맺어 졌겠지. 나머지 얘들이 좀 불쌍하지만..그래도 축복 해줬을 꺼고.... 이젠 어쩔 수 없는 미래지만. .. 아 ㅠㅠㅠㅠㅠ 이런 제길 또 눈물 ㅠ

저택에 관한 것도 조금은 설명 되는 듯? 아주 예전에 돈 많은 무역상의 저택 이였다고.. 별채 같은 느낌?.

여기에 살고 있던 사람이 좀 이상한 사람이라서, 방에 틀어박혀서 주구장창 연구만 했었다고.... '죽은 자를 되살리는 연구'. 라고.

하지만 연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자살 했었다는 듯. 호수에 몸을 던져서....... 히카게구만.

...???.... '메인 엔딩' 으로 끝? ㅋㅋㅋㅋㅋ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잘못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키 엔딩 실패. 추후에 다시 도전. ㅠ




















히카게 루트.


















현실 엔딩.















야마토 엔딩.






















카기하 루트.


















몬시로 루트.


















베드, 베스트, 대단원 루트.


베스트 엔딩.

위에 서 봄...... ;ㅅ; (아키 루트 참조 ㅠㅠ)


베드 엔딩.

...어..... 뭐라고 쓰고 싶어도 쓸게 없음...; 손 대선 안되는 책에 손을 댄 순간 검은 안개 속에 빨려 들어간 베니유리가.. 영원히 계속 되는 심연 속에서 홀로 방황하고 있는 것?

존트 허무하다더니 레알 그렇다;


대단원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