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NAMIC CHORD feat.[rêve parfait] V edition
2016.09.30 ~ 2016.10.04
★★★★☆
최애 캐 : 레온
걍 그랬던 캐 : 아키
어.. 음.. 레바페 시작이긴 한데... 내가 이걸 ㅋㅋㅋㅋ 본 편 올클, 어펜드 올클.. 이번이 통상 3번째지 말입니다....
사스가니 다른 게임 할 때 처럼 할 말이 많은 것도 아니라;;;.. 그냥 캐러별로 구분 없이 몽땅그리 써야겠다.
어펜드 때는 추가 스토리가 궁금해서 본 편은 정말 대충 대충 날려 버린 터라, 이번에는 '아키 빼고' 스킵 없이 할 예정이지만 딱히 주저리 거릴 건 많이 없을 듯. ㅇㅇ.
캐러 별 없이 날짜 별로 조금씩 쓰던가 해야지.
공통 루트.
워낙 이식에 서투른 허니비라서 일단; 버그가 좀 걱정되긴 하지만.. 그걸 제외하고라도 이식 자체는 잘 됬네. CG나 보이스 등에 어색함이 없음. ㅇㅇ. 다만, 이 분야의 최고에 가까운 여러 제작사에 비해서 시스템 면은 좀 후루이 하다 ^^;;. 뭐 있을껀 다 있지만은야. 씬 점프, 백로그, 음성 재생 등등.
아 그리고 보이스도 살짝씩 이지만 양쪽에서 번갈아가면서 들려오는 느낌이라. .이거 한 쪽만 꽂고 들으면 안될 느낌.
...씽. 초반 부분의 레온은 여전히 울컥함.. -_ㅠ.
아라라? 콘나씬 앗따께?... 아직 츠무기의 이름도 모르는 상황에서 서점에서 같은 장르 취향 음악 듣는 걸로 대화 나누는 씬. .... 난 본편 3번째 하면서도 존트 기억도 못하고.... ^_ㅠ
어? 이것도 처음인 듯. 학원 마치고 오는 리오를 나머지 셋이 픽업(?)해서 같이 식사하러 가는거. 아; 군데군데 추가 요소가 있구나. 기쁘다 ㅠㅠ. 내 기억력 문제가 아니였어 ;ㅅ;)/
크흡... 쿠온도 아키도 참 상냥함. ㅠㅠ. 레온도 그렇지만. 이 후에 나오는 라이어즈나 쿄소 비교해보면 이런 취급이 얼마나 상냥한 건지 뼈져리게 느껴지지 말입니다 ;ㅅ;)/
그나저나, 공통 루트에서도 캇치리 질투 하는 레온은 좋은데.. 이런건 레온 시점 같은거 넣어줘야지. 츠무기와 리오가 같이 있는걸 '우연히 보았다' 는 점을 레온 시점에서 뙇 하고 보여주는 그 심리가 얼마나 재밌게 느껴지겠냐고. 봐, 리오 시점만 나오니까 리오는 왜 레온이 기분이 나쁜 건지도 이해 못하잖슴 ㅋㅋㅋ
역시 추가 요소가 있긴 있다. 이야기가 훨씬 더 스무스하네.
역시 언제봐도 이 이지메 하는 얘들과 친구 되는 전개는 상당히 어이 없음.. 응... -ㅁ-
츠무기 루트 돌입... 마아 초반엔 귀여웠지 츠무기. 멋대로 키스하고 리오가 우니까 사과하는 등등.. 그래 초반엔.. 초반.. -_ㅠ
엔딩 3.
혼자서 문제란 문제는 다 일으키고 매달릴 땐 언제고 엇나가서 레바페 그만둔다고 발광하고 말리는 리오를 밀쳐서 다치게 하고 또 밀치고 또 다치게 한 후에는 이번에는 강제로(..) 덮치려고 하다가 리오가 거절하니까 '여자가 다 그렇지 시발!!!' 이럼서 쫒아 냄.
그 후 문제 일으켜서 퇴학 당하고 베이스도 아예 그만 둔 채 모두 앞에서 사라진거나 다름 없고. 크리스마스 라이브에서 츠무기 없이 선 레바페의 데뷔는 실패. 리오는 포기 안하고 계속 집에 찾아가는 엔딩... 다이나 시리즈의 엔딩 3버젼은 뭘 해도 매우 화가 난다.
엔딩 2.
제길.. 레온 으로 갈아타고 싶다. ㅠㅠ. 츠무기 얘 이걸로 삽질 3번짼가 ㅋㅋㅋ 아니지 세세한거 포함하면 더 되는구나. 응 ^_^. 마아 포기했지만. 역시 본 편 츠무기 루트는 발암임.
본 편에서 건질만 한 건 감기 걸린 후의 고백씬 이지. ㅇㅇ. 그리고 히타스라 어펜드<.
어쨌거나 다이나 소속사의 스카웃 받기 성공. 크리스마스 라이브 직 후에 같이 귀가하면서 달달한 시간을 보내는 걸로 끗. 이쁜 목걸이도 선물 받고요. 근데 어차피 들킬 꺼 빨리 말할 것이지. ㅇㅅㅇ
엔딩 1.
츠무기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 하기로 결정. 집에선 착한 형에 착한 동생. ㅇㅇ.
앵콜 스토리.
아키나 쿠온이 너무나도 '여동생 바보' 모드인지라 웃김. ㅋㅋㅋㅋ. 이런 오빠들 있음 좋겠다 리오. 그나저나 레알 리오는 축복받은 전개야... 라이어즈 생각하면..절레절레 -ㅅ-)=3
... 앞에서 부터 생각했었는데; 우메레기 얼굴도 없는 서브로 너무나도 많이 나오는데여... 레온의 클래스메이트 2라든가, 의원회의 선배라든가....;;; 아.. 목소리 구분되어 버렸어 망할 ㅠ. 워낙 독특한 보이스 톤이라.. ㅠ
츠무기 앙콜 스토리 초반부는 고백 받는 리오를 보고 질투하는 츠무기라서 잼남. ㅋㅋㅋㅋ
..생각해보니 나 피씨로 어펜드 할 때 주구장창 썻었는데 여기다 또 쓸 필요 없구나. 이 후로는 그냥 플레이 고고. 습관이 되서 자동으로 쓰게 됨 ^^;;
와; 앵콜 쩔게 길어... 안끝나. ㄷㄷㄷ... 라이어즈랑 쿄소는 개반성 해라. 레바페 앵콜 시나리오에 비하면 절반도 안되쟝 -ㅁ-
언제 봐도 앙코르 시나리오의 리오는 존나 답답함. 본 편과 엔딩에서 그렇게 '같이 가족이 되자' 운운 하면서 적극적 일 땐 언제고 스캔들 일어날 뻔한 일 한 번 나오자 마자 이렇게 쉽게 멀어지다니. 마음은 알겠지만 태도가 너무 어설퍼서리 'ㅅ')=3. 본 편의 츠무기가 내속 단단히 썩힌 거랑 다르게 앙코르에서는 매우 적극적 이여서 봐준다. 암.
앙코르 스페셜 시나리오.
앙코르에서 츠무기에게 커플 반지를 선물 받은 리오.
그러나 커플링이니 만큼 스캔들을 신경 써서 매일같이 끼고 다니는 츠무기에 비해 그냥 가지고만 다니고... 그런 리오에게 살짝 삐진 츠무기. ㅋㅋㅋ
라이브 하우스에서의 레바페 라이브 때 꼭 반지를 끼고 오라고 해서 스탭으로서 돕는 한 편 멤버 모두에게 놀림도 받고 뭐 ㅋㅋㅋ 그런 즐거운 시간을 보냄.
그나저나 츠무기를 '치비' 요바와리스루 레온 이지만.. 너 그래봤자 3센치 차이나는거 아님? ^^;;;. 그렇게 170대인 두 사람은 180인 쿠온의 꾸지람을 받았다고 합니다 ( ").
오오. '퀸즈'를 능숙하게 다루는거 보니 얘들이 연예인이 되긴 되었구나 싶다. 아키도 뭔가 당당해 보임.
그러고보니 얘들 아직까지 고3 설정이구나. 쿠온 아키는 졸업했지만은야. 뭔가, 학생으로서의 스케쥴 담당은 리오가 캇치리 하고 있는 모양. 카게의 매니져?
일 마치고 리오 집에 쉬러 오기로 한 츠무기.. 인데, 하필이면 리오가 반지를 잃어 버림.
찾으러 간 건 좋은데, 츠무기가 걱정하는건 생각 했어야지. 아; 일이 커졌다. 멤버 전원 총 집합으로 리오 찾기 ㄷㄷㄷㄷ.
결국 어디서 흘려버린 건지도 모른체 돌아오니 이번엔 츠무기가 화가 잔뜩 남. .. 아니, 무지하게 걱정했구나.
그나저나 안끝나 ㅋㅋㅋ 이거 왜이렇게 김 ㅋㅋㅋ 쩐다. ㅋㅋㅋㅋㅋㅋ.
새로운 반지를 사주려나?.
는 ㅋㅋ 무슨 ㅋㅋㅋㅋ 전날 이가라시상이 스탭에게 받아서 보관하고 있었네. 그럼 좀 알려주지. 여하튼 이남자는.(절레절레)
아니 근데 이가라시상은 ㅋㅋㅋㅋㅋ 제대로 성인 남자 아니였냐며. ㅋㅋㅋ 내가 알기로는 코노하보다는 연상이고 요리토 보다는 어린거 같았는데....;; 레바페 멤버들은 아예 대놓고 '야쿠모 야쿠모' 반말 임. 본인이 전혀 신경 안쓰는 모양이긴 하지만 다이죠부까 코레...
제대로 놀림도 받고 있어 ^^;; 크흠.
아키는 그냥 스킵 합시다. 뭐가 좋다고 스스로 고문할 짓을 하겠어 내가 ( ")
엣.. 아키 앙코르의 그 자극적인 씬(..) 묘사가 사라졌어... 이러기냐..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이럴꺼면 쎄로 씨 말고 쎄로 디로 하던가!! 다 싣던가!!
츠무기 씨지도 옷 입혀놓는 식으로 바꾸더니.. 비타.. ㅂㄷㅂㄷ....
앙코르 스페셜 시나리오.
아키는 대학생, 리오는 고3 여름 방학을 맞이 함.. 어라? 이거 재혼 끝난 상태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 야쿠모상 매번 보는 양복 말고 딴 옷 입는거 첨 보는 기분인데... 서브의 비애<
엣... 시점이 '유원지' 다녀온 시점이냐. 그냥 키스만 끝낸 정도네. 뭐야 이거. 장난하나.. ㅂㄷㅂㄷ. 츠무기는 제대로 앙코르 후의 이야기인데 왜 아키만?!
시점이 여름이라서 이상하다 했떠니 시밤.
.... 야쿠모상 동정 맞구나...(눈물)
아레, 이거 코노하 얘기구나. 아키랑 리오에 대해서는 잘 파악하고 있으면서 정작 본인 연애는 둔감한게 딱 여주 타입이지 ^^;;
그리고 리오 또한 야쿠모가 코노하 좋아하는거 파악하는듯 한데.. 그래봤자 임.. 쿄소 편 들어가면 어느 루트에서나 야쿠모는 차일 운명 ( ")
야쿠모.. 4인 남매 중에 막내인 데다가 위로 성격이 매우 드쎄서 야쿠모를 장난감 비슷하게 취급하는 누나들 밑에서 커왔던 터라 여성이 니가테였따고..
아.... ^_ㅠ
어쨌거나 야쿠모상이 도와준 덕분에 오프가 생겨서 둘이 같이 데이트 겸 여름 축제 구경 가기로 결정.
역시 재혼 전이네 아키가 건넛 집에 살고 있는거 보면. 쳇. < 나는 앙코르 후의 이야기라서 다섯이서 가족으로 같이 살면서 벌어지는 에피를 기대했다고.. ㅠㅠ
ㅋㅋㅋㅋㅋ 아나 고전적이지만 좋지 응 ㅋㅋㅋㅋ 혼자서 유카타 입기 힘들어서 아키가 도와주는거. 그리고 그 전에 유카타가 흐트러져서 가슴 부분이
보였다는거 ㅋㅋㅋㅋ 아키 반응도 존나 웃겼음 ㅋㅋㅋㅋ
왜 아키 앙코르 시나리오인데 ㅋㅋㅋ 레온 시점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 레온이 있어. 츠무기도 있어. 오메 ㅋㅋㅋ. 아니 ㅋㅋㅋㅋ 쿠온에다 심지어 야쿠모상도 있음. 니네 혹시 뒤를 밟았니? ㅋㅋㅋㅋ 존나 빵 ㅋㅋㅋㅋ
역시 야쿠모는 끌려 온거구나.. 나머지 셋이서 데이트 미행 중인걸 즐길 뿐이고. 'ㅅ')=3
근데 이 커플은 모처럼의 데이트 인데 계속 레온과의 추억만 얘기 하고.. 오사나나지미는 얏카이다나.
심지어 둘 다 ㅋㅋㅋ 이런 데이트도 즐겁지만 여기에 레온이 없어서 쓸쓸 하다고 인정함. ㅋㅋㅋ 아 네.. 그리고 댁들이 찾는 레온은 바로 뒤에서 쫒아오고 있어요.... 아키는 본 편 시크릿 시나리오도 여러명이서 유원지에 놀러가는 전개더니 앙코르 시나리오마저도 이모양이냐 'ㅅ')=3. 츠무기 반도 못따라간다!!!!
또 레온시점 ㅋㅋㅋㅋ 뭐시여 이거 ㅋㅋㅋㅋㅋㅋ
츠무기와 레온은 딱 마츠리에 처음 놀러온 꼬꼬마고 쿠온과 야쿠모는 주의 깊게 돌보는 부모 시츄구나. ㅋㅋㅋㅋ.. 말하자마자 야쿠모상 미아가 되어버렸음... 누가 어른이냐 누가...
이대로 미행 실패? ㅋㅋㅋㅋ. 라기 보단 레온이 그냥 단념 한 거지만.
쿠온.. 카키고오리 한 번도 안먹어 봤다니. 진짜 오카네모치는..(절레절레)
아 정확히는 두 사람의 부모로 부터 '재혼 할꺼다' 라고 이야기를 받은 후의 시점이구나. 그리고 다섯이서 아키네 집에서 밥 먹기 전..쯤 되는 듯. 그럼 아직 레온 보고 같이 살자고 말하기 직전인 셈이네. 이해했따 이해했따 ㅇㅇ
둘이서 하나비를 보면서 실컷 무드 잡고 키스하려는 순간에 ㅋㅋㅋㅋ 멤버들 등장. ㅋㅋㅋㅋㅋ 아나 쿠온 와자토라시이 기침 소리 떄문에 빵 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 들으라고! 켈록켈록!!!!' 하는 기분 ㅋㅋㅋㅋㅋ
어쨌거나 둘은 행복하다고 합니다. 이 후에 앙코르 시나리오로 넘어가서 잠깐 삽질 좀 하겠지만 아키가.
쿠온은 도시요까.... 일단 보고 넘기고 보고 넘기고를 해야 할듯. 사나 관련은 좀 짜증나니깐.
앙코르 스페셜 시나리오.
제대로 데뷔하고 무지하게 바빠서 2주 가량 전화도 제대로 못했다는 듯.
티비에서 음방에 레바페 멤버들이 나옴. 오오 연예인... 거기다 귀여운 여자 아이돌이 남친으로 삼고 싶은 멤버로 하필이면 쿠온을 택함. 아아 'ㅅ'
쿠온이 바람 피우거나 할 사람이 아니라는 거야 알지만 그래도 편하지만은 않은게 여친 맘이지. 일반인이고 자주 만나지도 못하는 만큼이야. ㅇㅇ
아니 근데 그래도 연락은 하자 연락은. 쿠온 ㅂㄷㅂㄷ
아라라... 라이브 구경 간 건 좋은데 하필이면 무대 뒤에서 쿠온이 예쁜 여자랑 대화 하고 있는 장면 발각.
여전히 레온과 츠무기는 리오 놀리기 바쁘네 ㅋㅋㅋ... 그리고 거기서 대상이 야쿠모상으로 바뀜. ㅋㅋㅋ 체리.. 어쩌고라든가 '사쿠란보'.. 어쩌고 하는 비유 좀 야메로 레온 ㅋㅋㅋㅋㅋㅋ.
밍나 상냥해.. ;ㅅ;... 리오가 살짝 풀이 죽은거 보고 바로 눈치채고는 상담 들어주겠다면서 협박...?을..? ㅋㅋㅋㅋㅋ.
뭐; 그건 그래 그냥 타다노 '질투' 니까 노로케이긴 하다.^^;.
사스가 쿠온 연예계에서도 인기 많구나. 왠 아이돌한테 전화 번호 따일뻔 했는데도 거절했다고 하고.
쿠온 등장. 뭐야 ㅋㅋ 그냥 달달하기만 하잖아. 문제 될 거 없을 듯.
내일 오프니까 오늘 그냥 자고 가라!... 그리고 이런 대화를 멤버들 있는데서 하는건 확실히 음.. 부끄럽고나.. 야쿠모상 얼굴이 시뻘개짐.
쿠온 용의주도하다.. 자기 집에 리오가 자고 갈 때를 대비해서 파자마에 화장 지우는 도구에 폼클에 화장품에 크림 등등 죄다 사놨대. 여러가지 연구해서 리오한테 딱 맞는걸로.. 뭔가 사스가 함 ㅇㅅㅇ;
얼마나 바빴으면 리오에게 전화 하려던 때 마다 일이 들어왔다고 ㅇㅅㅇ.. 겨우 시간이 나면 새벽 2시 가량이라 리오는 전화 못받는 상황 이였고. .. 마아 좀 거시기 하지만 변명으로서는 뭐.. ㅇㅇ
하긴, 연예계는 확실히 '전혀 다른 세계'지. 리오가 갈 수 없는 세계 이기도 하고. ㅇㅇ. 불안해 할 만 하다.
근데 쿠온 ㅋㅋ 전에 자기한테 관심 보였던 여자 아이돌 일 따위 완전히 잊어버림. ㅋㅋㅋㅋ 관심이 없었다는 증거.
... 쿠온 너 이녀석 리오는 질투 했떤 경험을 침울해 하면서 말하는데, 얘는 지금 지 연인이 질투 해줬다고 넘나 기뻐함. 얼굴에 홍조 어쩔꺼야 -ㅁ-! ㅋㅋㅋㅋ
항상 참아 내기만 하는 리오에게 '질투' 할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기쁘기 그지 없다는 쿠온. 어차피 예쁜 여자 따위 아무래도 상관없고 리오 이외에는 관심도 없으시다고.
아까 라이브 후에 이야기를 나눴던 상대는 잡지의 편집장 이였다는 듭. 마아.. 한마디로 얼굴을 알리기 위한 영업의 일종이겠지
..... 영업 하니까 몸(..)으로도 하려고 하고 했었던 두 놈이 생각나는데..(세리라든가.. 토키하루라든가..).
그룹의 리더는 여러가지로 신경 쓸 일이 많아서 큰 일이구나. 그나마 쿠온은 그런 거 하기도 전에 리오라는 연인이 있으니까 애교< 이상의 '영업'은 안할거라고 안심 되기는 하지만은야.
츠무기도 그렇지만 쿠온도 이 앙코르 스페셜에서는 정말 '리오 스키스키 다이스키' 무드가 팍팍 풍겨서 ㅋㅋㅋ 보고 있자니 참 귀엽기도 하고 달달하고 .. 응 좋다. 난 이걸로 비타판 산 이유가 충분해. ㅠㅠ 아깝지 않고 라이어즈도 쿄소도 비타판 존나 기대됨 ㅠㅠ
그나저나 이것도 안끝나 ㅋㅋㅋㅋ 어우 ㅋㅋㅋㅋㅋㅋ
맞다.. 쿠온도 나름 작곡가 였지. 뭔가 쿠온은 기타만 연결 되서... 져지먼트 제일 좋아하는데도 이러고<.
신곡이라든가 발표할 생각 없이 온리 리오 만을 위해 만든 달콤한 곡. ... 왠지 토키하루 엔딩도 떠올려지네. ㅇㅇ
쿠온의 새 씨지는 앞의 둘 보다 훨씬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네. 원화가 분이 직접 그린거 같기도하고..?.. 츠무기 지못미 -_ㅠ
곡 선물해준 대신 '오빠' 라고 불러 달라는 쿠온... 그리고 그대로 '오니짱' 해주는 리오 때문에 캐당황함. ㅋㅋㅋㅋ... 친여동생이 있으신 몸이니 어련 할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내가 잘못했어.. 죄악감으로 가슴이 부숴질거 같아...' < ㅋㅋㅋㅋㅋㅋ
에버라스팅 어펙션. 스페셜 시나리오 제목 그대로가 리오에게 선물한 곡 명이구나.
레온 루트.
레온 루트 하니 나루미 레알 짠내.. cv는 없는셈 치고 너 행복해지는거 애플폴리셔 편에서 봐주께 ;ㅅ;..
흐흐 //ᄉ// 역시 앙코르의 레온은 귀엽고 때려주고 싶고 또 귀엽고 그래서 뭐 ᄏᄏᄏ 여튼 좋다구요. 네. 캬..//ᄉ// 카와이.
레온 간병 시츄 넘나 좋은것 ㅠㅠ.. 본편 때도 있었지만 그건 그냥 공통 루트나 다름 없었던 터라.. 이렇게 연인이 된 후에 진심으로 걱정하고 거기에 또 편하게 어리광 부리는 두 사람이 너무 이뻐 보인다 ;ᄉ;)/
아 진짜 씨발 ᄏᄏᄏᄏ 비타 개객끼를 외쳐본다.
아키 앙코르에서도 씬 송두리채 날려버리더니 ᄏᄏᄏ 레온도 마찬가지네. 어디서 구라쳐 이것들이. 얘들 앙코르에서 일선 넘었거든요? 뭐? '네가 준비 되기 전까지는 암것도 안해'? 어디서 ᄏᄏ 말도 안되는 소리를. 얘들 이 때 역사를 쌓았다고!!! 비타가 있었던 일을 아예 삭제해 버렸어!!! 으아아아ㅏ ㅠㅠㅠ 시발 지웠던거 다시 깔꺼야. 피씨판 깔아서 다시 볼꺼라고 ㅠㅠㅠ 제길 망할 드러운 ㅠㅠㅠㅠ
앙코르 스페셜 시나리오.
무슨 시작부터 ᄏᄏᄏ 리오가 고백 받는 시츄 쩜. ᄏᄏᄏᄏ.
최근 들어서 등교 중에 타교의 남학생 한테 전화번호 따일 뻔 한다거나, 같은 학교 남학생 한테 따로 불려져서 고백 받는 다거나. 같은 학원의 남학생에게 데이트 신청 받는다거나. 아주 인기 폭발인듯. 제대로 미인 인거 알아서 이 언니가 다 기쁘다 리오짱 ;ᄉ;)/
거절 하는거 자체는 힘든게 아닌데, 거절하고 나면 상대방이 반드시 '누구야? 네가 좋아하는 사람?' 하고 물어봐 오기 때문에 곤란하다는 듭. 하긴, 연예인 이름을 대놓고 말 하기도 좀 그럴테지, 리오 같은 성격은 더더욱.
오 레온 등장 >_<. '내 여자한테 손 대지마 -_-^' .
생각 이상으로 화나있네. 질투쟁이 레온 'ᄉ')=3
왜 거절 할 때 확실하게 '남친이 있어서 안된다' 라고 말 안하냐고 화내는 레온에게 '연예인인 레온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 라는 리오... 인데, 레온이 집중한 포인트는 거기가 아님. '거절 할 때?' < 여기.
츠마리, 리오가 고백 받는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게 중요하지 암. ᄏᄏᄏᄏᄏ 아 꿀잼 ᄏᄏᄏᄏᄏ.
왜 자기한테 말 안하냐고 화를 내는데, 리오 입장에선 당연히 말할리가 없지. 그냥 남친한테 말해도 기분 나쁠 말인데, 심지어 질투쟁이 레온한테 일일히 다 고해 바쳐서 뭐해. ᄋᄉᄋ.
츠무기 등장. 레온 본인보다도 더 리오의 성격을 파악하고 말려준다. 좋은 녀석!
아아.. 또 나왔다. 레온 특유의 '삐짐 모드'. 이새끼 좀 화났다 삐졌다 싶으면 무조건 무시 모드로 돌입해서 화나. -ᄆ-. ... 성장버전이 요리토 인거 같아서 문득 더 화가 남.<...앙코르의 요리토가 참.. ᄇᄃᄇᄃ....
스테지오에 와서도 여전히 기분이 나쁜 레온. 주변에서는 놀리기 바쁨 ᄏᄏᄏᄏ. 그나저나 이 느낌, 2년 전 고교 1학년때 마구 무시 하던 그 때랑 비슷하다고... 정말이지 리오 한정으로 성장하지 않는 청소년이여. 'ᄉ'
... 근데 이젠 이것도 ᄏᄏᄏᄏ 너무 자주봐서 그냥 귀엽네 ᄏᄏᄏ 허허. 'ᄆ'. ᄏᄏᄏᄏᄏ
아씨 ᄏᄏᄏᄏ 귀여운 녀석 ᄏᄏᄏᄏ 삐진건 계~속 삐졌는데 식당에서 리오 옆에 쿠온이 앉으려고 하니까 불퉁한 얼굴로 말 없이 지가 앉아버림 ᄏᄏᄏᄏ 존나 빵 ᄏᄏᄏᄏᄏᄏᄏᄏ
진짜 애같아서 ᄏᄏᄏ 아 귀여움 ᄏᄏᄏᄏᄏᄏ 삐진건 계~~~속 삐졌지만 리오가 옆에서 챙겨주고 디저트 시켜주고 하는 건 또 불퉁 거리면서 받아들임. 뭐야 이 살인적인 귀여움은.. ᄇᄃᄇᄃ ;ᄉ;
레온 눈에는 리오가 위태위태해 보일지는 모르겠으나 리오 입장에서 레온은 동생 같이 귀엽게 보일지도 몰라. 마아 어쨌든 서로 좋아 죽고 못사는 커플 이라는건 확실함. ᄋᄋ.. 역시 리오는 레온만이 메인 히어로라는 기분이 드네.
레바페가 데뷔하고 난 후에는 누구 루트로 가든 간에 리오가 반드시 고민하게 되는 듯. 내가 이대로 이 사람 곁에 있어도 괜찮을까. 언젠가는 나 말고 다른 예쁜 연예인에게 흔들리지 않을까.. 등등. 뭐.. 이해는 된다만.
레온이 화가 난건 리오가 일일히 말해주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다른 사내놈들이 네 귀여움을 눈치채 버린 것'. 어휴.. 이 귀여운 독점욕 //ᄉ//
너를 좋아해도 되는건 나 뿐이고, 귀여운 리오를 보여주는 것도 싫고 네가 귀엽다고 생각하게 되는것도 싫.. 어휴. 이거는 그냥 봐야 알 수 있는 그런 귀여움.. 스키다.. 레온 //ᄉ//
아까 느꼈던 불안을 그대로 솔직하게 말하는 리오.
'리오가 나를 버리는 일은 있을지 몰라도 내가 리오를 버리는 일은 절대로 없어'. 단언해주시는 남친님 ㅠㅠ 존멋 ㅠㅠ)/
하긴, 다른 사람도 아니고 리오를 십수년간 줄곧 좋아해온 레온이 그럴 일 따윈 없겠지. ᄋᄋ 인생에서 리오 빼면 남는거 없는 녀석이나 다름 없으니... 아 물론 자기 루트 한정.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죽을 때 까지도 계속 리오만을 좋아하게 되어있다. .. 앙코르 스페셜 시나리오 제목이 '태어난 순간부터 죽을 때 까지' <' 인게 이 뜻이구나. 응 ᄏᄏ
아 선 넘었구나. 나도 모르는 사이에.. -ᄆ-.... 흥. -_-
다음 날. 리오와 화해해서 무~지하게 기분이 좋은 레온. ᄏᄏᄏ 그리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또 놀려대는 멤버들.
리오 얘기 할 때는 언제나 따뜻한 눈빛을 한다거나, 방송 출연 때 대기실에서 내내 리오 자랑 했다거나, 그 외에 손 잡을 때 기뻐 하는 얼굴이며, 자기 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얼굴이 또 있니 어쩌니 노로케 바나시 퍼트린다거나, 리오의 귀여운 모습은 내꺼니까 다른 녀석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 미니스커트 입은거 보고 싶지만 다른 사내놈들 에게 보여주기 싫으니 절대로 안 입힐꺼다!!!!, 리오의 유카타 모습이 궁금하지만 딴 사내놈들 에게 보여주기 싫으니 마츠리 같은거 안갈꺼야!!!!!.... 등등. 리오가 없는 자리에서도 리오 다이스키!! 오오라가 충만하신 레온 ᄏᄏᄏᄏ.
문제는 이걸 리오가 있는 앞에서 ᄏᄏᄏ 말하고 있는거라 리오도 레온도 수치플 쩔 ᄏᄏᄏᄏᄏᄏ
심지어 ᄏᄏᄏ 이 상황까지 왔었는데 둘다 무의식적으로 손을 꼭 붙잡고 있었음. ᄏᄏᄏ 쿠온이 지적하기 전까지 서로 눈치채지도 못했어. 우와... ᄋᄉᄋ
ᄋᄋ. 늬들은 계속 그렇게 싸우기도 하고 화해하기도 하면서 행복하게 지내려무나. 언니가 항상 응원한다 ㅠㅠ)/